>1531024952> [ALL/학원/일상] 매화고등학교의 이야기 | 11. 다이스와 다이스 그리고 다이스! (1001)
매화고의 아이덴티티(?) ◆bCgHZuBnDk
2018. 7. 8. 오후 1:42:22 - 2018. 7. 15. 오전 2: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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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매화고의 아이덴티티(?)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1:42:22*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AT필드, 비난성 발언, 무개념 따위의 행동들은 당연하게도 금물입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집시다.
*한 달에 한 번씩 시트 정리를 합니다. 한 달동안 전혀 모습을 비추지 않은 이가 시트 하차의 대상이 됩니다.
*스레는 리얼타임제입니다. 현재가 1월이면 작중 시기도 1월, 현재가 2월이면 또 작중 시기도 2월입니다.
*스레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 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시트 스레 : https://goo.gl/x7f2mQ
*위키 : https://goo.gl/KN5E4M
*웹박수 : https://goo.gl/forms/rCgWcbTFbe6J9k2W2
*임시 스레 : https://goo.gl/1SSoud
"하하하하하!!"
-이것은 다갓님의 사악한 웃음소리라지요. -
1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13:20다이스님...(흐릿) 아무튼 새판을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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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6:16:21>>997 (자연스럽게 넘어가려 했는데 차단당해 버렸다.)(흐릿) ......그, 그러기엔 저의 양심통이...(시선회피)
>>998 아니요, 여휘주께서는 귀엽습니다.(단호)(엄근진) 그렇게 귀여운 하트까지 날리시는 여휘주께서 안 귀여우실 리가 없잖아요?ㅎㅎㅎ
>>1000 앗, 나래도...(흐릿)(토닥토닥) ㅋㅋㅋㅋ다 같이 바닷가에서만 놀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그것도 재밌겠지만요! :)
그리고 새 판에 착지합니다! XD -
3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18:01>>2 절대로 놓치지 않습니다! 하하하하하하!! (??)
그리고 이렇게 되면 2학년 3명이서 해변가에서 노는 것도...! (안됨 -
4 이름 없음 (584912E+57) 2018. 7. 8. 오후 6:18:07situplay>1530517036>996 비란쌤 마음이 너무 따뜻해...!(감동) 사실 술자리 일상에서부터 눈치챈 것이지만요... 후후...
situplay>1530517036>1000 나래...야...(토닥토닥) 글애요...! 여휘랑 해변에서 모래성 쌓고 놀면 되져!(도대체 -
5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6:23:25>>3 (곰곰)(끄덕)(도주)(???)
그리고 그렇게 사이좋게 노는 아이들을 멀리서 흐뭇하게 지켜보는 영어 선생님...(훈훈)
>>4 그야 여휘도 함께 놀 수 있어야지 다 같이 놀러간 보람이 있으니까요!ㅎㅎㅎ 아닠ㅋㅋㅋㅋㅋ 그, 그 일상은 시연이 찬양(?)으로 가득차 있었는데 어떻게 눈치채신 거죠...?!ㅋㅋㅋㅋ(흐릿) -
6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6:26:46>>5 그것은... 감당 못할 성격의 시연이를 잘 봐준것 자체가 비란쌤이 마음이 따뜻하다는 증거죠...!(역전재판식 삿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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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6:30:54>>6 시연이가 어째서 감당 못할 성격인 거죠?! 얼마나 귀엽고 멋진 토끼/호랑이 쌤인데요! 반전매력도 쩔고! 오히려 좋은 사람들에게만 친절하게 대해주는 비란이가 감당 못할 가식적인 성격일 뿐더러, 시연이가 비란이를 잘 봐주었으니 되려 시연쌤의 마음이 따뜻한 겁니다!(맞 역전재판식 삿대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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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6:37:17>>7 아닛...! 비란쌤이 가식적인 성격이라니... 인정 못 해요 절대! 좋은 사람한테 친절하게 대하는게 뭐가 나빠요! 게다가 학생들이 찾아오면 간식 나눠주시는 분인데...! 시연이는 그냥 흑역사 시절 성격을 못 버린것 뿐이에요! 그러니 비란쌤이 마음이 따뜻하다는걸 인정하라고요...!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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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세민주 (1490436E+5) 2018. 7. 8. 오후 6:40:49아아아악 어장 제목에 다이스가 가득해애(멘붕
세민주 갱신해요~~ -
10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41:24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그리고 별하주는 식사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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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6:46:13>>8 아니, 그래도 인정하셔야 해요! 그건 마음이 따뜻한 게 아니라 가식적인 거라구요! 으윽... 그 부분은 스포일러라서 차마 말씀드릴 수가 없어...ㅠㅠㅠ(답답)(털썩)(???) 시연이의 성격은 흑역사 시절이 아니라 매력 포인트 요소라구요! 갭모에가 얼마나 매력적인 요소인데요! 여휘주께서야말로 어서 인정하세요...!(고집)
>>9 세민주 어서 오세요! 다갓님, 다갓님... 매화고의 또다른 이명은 다갓고라죠...(아련)(???)
>>10 다녀오세요, 별하주! -
12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7:04:56갸아아아아아악 냉면을 마시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30분까지 출첵 받겠습니다! :3 -
13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7:09:46>>12 어서 오세요, 레주! 급하게 마시면 체하실텐데...(토닥토닥) 일단 체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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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11:38별하주가 반짝반짝 갱신합니다!! XD 그리고 이벤트 체크!!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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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7:13:16>>11 그...그렇게 따지면 시연쌤도 (스포일러)에서 (스포일러)...(???) 에잇... 비란쌤이 마음이 따뜻한걸 인정못하면 저도 인정 못합니다!
레주 어서오셔요!:> 내...냉면 급하게 먹으면 큰일 난다구요?(흐릿
일단 여휘주의 체크입니다! -
16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7:14:40냉면 그릇이 전형적인 냉면 그릇이라서...
동생: (그릇 들고 육수 마시기)
스레주: ...야, 그거 두 손바닥으로 받치고 먹어봐.
동생: 이렇게 들고?
스레주: 엉. 뭐랑 닮지 않았어?
동생: ??? 모르겠는데...(마시기 시작)...풉프(터짐) 이거 사약 자세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이제 알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 안녕하세요! 별하주는 어서오시고
두분 체크 되셨습니다! :3 -
17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7:15:40여휘주 안녕하세요! 체크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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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16: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약 자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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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7:18:10>>15 으으으...(부들부들) 조, 좋아요! 지금은 일단 저도 아주아주 조금은 인정할테니까, 여휘주께서도 인정해주세요!(끄덕) 그리고 시연이의 (스포일러)... 궁금하면서도 불안하네요...
>>16 아닠ㅋㅋㅋㅋㅋ 냉면 그릇으로 사약 놀이까지 연상하시다니...! 유쾌한 저녁이었군요! XD -
20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7:20:30ㅇㅏ앗...냉면 이야기 하니 냉면이 땡겨서 둥지냉면 끓이고 잇어욥...! 오늘은 혼자 저녁 먹는다아...!(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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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7:22:26>>19 우후후 여휘의 (스포일러)는 (스포일러)...(그만
사약자세... 그런 놀이 자주 했어오... 콜라 국그릇에 담아가지고 마시면서 죽는 척하는 연기(!) -
22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7:24:21후후후후후후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ㅁ< 열무 넣어서 먹으니까 맛도 있었고...:33
>>20 와아아아아아!! >ㅁ< -
23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24:41냉면...냉면...냉면....갑자기 냉면이 먹고 싶어졌습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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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름 없음 (4811908E+5) 2018. 7. 8. 오후 7:27:20체크 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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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나래주 (4811908E+5) 2018. 7. 8. 오후 7:27:49나래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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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7:28:53>>20-21 와아! 축하해요, 여휘주! XD(박수) 둥지냉면 맛있을 것 같아요...!
그, 그리고...(부들부들) 으으! 그만 하세요! 저 호기심사 해버릴 거예요!ㅋㅋㅋㅋㅋ(???)(안됨) 앗, 그런 놀이 재밌을 것 같은데 정작 전 해본 적이 없네요...ㅋㅋㅋㅋ 콜라면 진짜 더 사약 같았겠다...!
>>22 ㅎㅎㅎ즐겁고 맛있는 저녁 식사가 되었다니 다행이예요! XD
>>23 앗, 드시고 싶으시면 드시는 게...(끄덕) 하지만 저녁을 이미 드시지 않으셨나요...?ㅋㅋㅋㅋ(흐릿) -
27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7:28:54>>23 기회가 되시면 꼭 드시기를...!!(보듬보듬)
아, 그래..여휘주 시연이도 체크하나오!(또잊음)(대체)
나래주 체크되셨습니다! :) -
28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29:28안녕하세요!! 나래주!! XD
>>26 >>27 흑흑...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먹으려고 생각 중입니다..!! -
29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7:29:29>>24-25 나래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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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7:30:04>>28 네, 다음 번엔 꼭 드실 수 있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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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7:30:40시연이는... 아마 나온다면 꽤 후반부이지 않을가요.(흐릿) 막 시연이가 갑분싸하게 만들것 같아오... 사실 여휘 반응 쓰는것도 힘드러...(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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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7:34:55알겠습니다!
그럼 참가자는
홍비란 한별하 백여휘 연나래
인 것이네요!
그럼 네 번째 메인 이벤트 2부! 시작하겠습니다! -
33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7:36:29>>31 (토닥토닥) 여휘주께서 편하신대로 하시는 게 좋겠지요.ㅎㅎㅎ :)
>>32 와아! XD(기대)(착석) -
34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38:02와아아아! 이벤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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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7:56:18>1530517036>804
"오오오오, 방금 우리에게 꽤나 적대적이었던 거 치고 생각보다 정성들인 칭찬인걸? 아하하! 그래 그래, 오늘을 위해 우리가 어찌도 많이 준비를 했는지 몰라? 그리고 하! 당연히 우리는 판단력도 뛰어나고! 그리고 소품도 걸맞지? 언젠가 연극부에 빌려줄까 그럼? 사양하지 않아도 돼, 얘. 아하하!"
별하의 말에 답하면서, 눈사람은 까르르 간드러지게 웃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저 선배는 원래 저런 느낌이에요."
토끼가 별하 옆에서 그렇게 소곤댔답니다.
"맞아, 저 토끼가 맞아."
여전히 눈사람에게 어깨가 잡혀 있는 성운은 질린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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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사격부라니 엄청 멋진데? 언젠가 사격 구경해도 돼?"
말은 세민의 동아리에 흥미를 가진 모양입니다.
그리고 세민의 칭찬에 눈사람은,
"아하하하! 뭐야 그거, 완전 짧고 굵잖아! 귀엽다니 기쁜걸, 무지막지하게 기쁜걸? 무엇보다도 마지막 게 진짜 마음에 들어! 와, 너 진짜 대박이다!"
"존재만으로도 빛나다니...야, 야, 얘 그런 거 아니야. 완전 이상한 녀석이니까."
"에, 뭐야, 연! 이상한 데에서 트집이나 잡고...
부루퉁하다 싶더니, 눈사람은 이내 다시 밝아지며 연하의 칭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엇, 너, 지금 우의적으로 우리 깐 거니? 우리가...! 뭐어, 물론 기말고사 때 조오오금은 난리를 치긴 했지만...은 이게 아니라!! 하는 짓이 미쳤다니 세상에, 이건 긍정적인 뜻으로 알아들어야지 뭐! 그리고 대환장파티라......"
눈사람은 잠시 빤히, 세민과 연하 두 사람을 바라보았습니다.
"......너희 둘만 있어도 일어날 것 같은데...? 내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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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나 쌤한테서 이렇게 한번에 세 개씩이나 사적인 칭찬 받는 거 처음이야! 어떡해!"
"그래 그래, 아싸 티나 내지 말고."
"맞는다, 너?"
"암암, 내 말은 언제나 맞지."
둘은 앙숙지간이라도 되는 걸까요? 또다시 티격대격 말로 싸웁니다. 눈사람은 고양이를 밀치고 방방댔습니다.
"그쵸그쵸? 목소리 완전 귀엽죠? 복면 완전 잘 어울리죠? 이거 가위바위보에서 이겨서 따낸 거라고요! 아하하! 그리고 우후후, 그런 칭찬을 해주시다니 쌤도 완전 센스 넘치세요! 역시 비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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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칭찬들 완전 다 잘 들었어! 아하하, 기분 완전 좋은데? 이렇게 된 이상..."
.dice 1 5. = 3
1. 성운이는 풀어주고 너를 대신 인질로 삼으면 되겠구나!!(얼른 어깨를 잡으며)
2. 성운이를 풀어줄 것 같냐! 야 야, 너도 인질 하자!(손가락으로 가리키며)
3. 너희에게 선물을 하나씩 쥐어주어야겠구나!
4. 여기 있는 연이, 너희 가져!!(고양이: 뭐?)
5. 희찬이 선배님을 이 자리에 데리고 올까!! -
36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7:56:3615분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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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나래주 (4811908E+5) 2018. 7. 8. 오후 7:58:36눈사람? 토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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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한별하 (4943959E+5) 2018. 7. 8. 오후 8:01:55"......."
아주 살짝 탐났다. 정말로 아주 살짝 탐이 나서 소품이나 복면들을 바라보았다. 저것이 연극부에 온다고 한다면 연극의 무대를.... 아냐. 아냐. 한별하!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재빠르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제대로 정신을 차리고 다시 복면을 낀 이들을 바라보았다. 그러는 와중에 이번에는 또 선물을 하나씩 줘야겠다고 말하는 저들을 바라보며 미간을 꾸욱 잡았다.
"...대체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 지..."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었다. 영화연극부. 이렇게 복잡한 이들이었나? 딱히 만나는 일이 없다보니...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다가 나는 다시 앞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러면 눈사람 복면으로..."
일단 준다는 것은 받아야지. 안 그래? -
39 홍비란 - Event (6536245E+6) 2018. 7. 8. 오후 8:06:08칭찬은 자신이 제일 자신있는 것들 중 하나. 그렇기에 당황한 기색 하나 없이 칭찬 세 가지를 눈사람 복면에게 건네자, 눈사람은 정말로 기쁜듯이 방방 뛰었다.
어머나, 귀여워라! 비록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의외로 귀여운 모습이 보이자, 그저 생글생글 웃으면서 눈사람을 바라보았다. 물론 그러한 눈사람에게 고양이 복면이 시비 아닌 시비를 걸어 잠시 티격태격이 이루어졌지만, 그것마저도 자신의 눈에는 마냥 귀여워 보였으니 된 걸까.
"후훗, 나한테도 Compliment 해주다니 고맙구나~ 기분이 좋다니 다행인걸?"
모두의 칭찬을 다 듣고난 눈사람은 매우 기분이 좋은 듯 했다. 그리고 이어서 들려오는, 선물을 하나씩 주겠다는 눈사람의 말. 그 말에 두 손바닥을 가볍게 짝, 마주하면서 활짝 웃어보였다.
"Oh~! Present! 그거 정말 기쁜 말인 걸? 후훗, 하지만 일단 그 전에 Hostage가 된 우리 운이부터 좀 풀어주지 않겠니? 그러면 더 고마울 것 같은데 말야. 응?"
장난스럽게, 그러나 살살 달래듯이 눈사람에게 얘기했다. 일단 선물은 둘째치고, 인질이 되어버린 성운부터 좀 구해주고 싶었으니. -
40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08:22음...나래주...! 그러니까...지난 이벤트를 보셔야 이해가 되실 것 같은데....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영화연극부의 멤버들이 나타나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그런 느낌이랍니다! 눈사람이나 토끼나 이런 것은 각각 끼고 있는 복면이에요! 말 그대로 카오스 상황이 되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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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8:10:08>>37
>1530517036>828과 >1530517036>853을 참고해주세요, 나래주! :) 미리 정리해놓아서 다행이네요.ㅎㅎㅎ
>>38 별하는 역시 연극부 소품 얻기 프로젝트를...(끄덕)(팝그작) -
42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13:48사실 선물로 회장님을 달라고 말하려고 했는데....그러면 회장님이 내가 선물이냐고 화낼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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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세민주 (1490436E+5) 2018. 7. 8. 오후 8:16:29흑 진행 참여가 어렵네요 ㅠㅠㅠㅠㅠㅠ;;;한 몇턴 있다가 참여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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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8:17:32>>42 ㅋㅋㅋ아무리 그래도 화는 안 내지 않을까요? 어쨌건 구해주려고 한 거니까...(끄덕)
>>43 앗, 세민주...ㅠㅠㅠ(토닥토닥) 이, 일단 화이팅이예요...! -
45 세민주 (1490436E+5) 2018. 7. 8. 오후 8:18:06참 하여튼 세민이는 사격 구경해도 되냐는 말에 긍정하고,두 친구의 말에 역시 얘들 귀엽네~하는 반응일거에요!연하야 뭐 맨날 그랬듯이 핵노잼으로 반응할거고..그러면서도 마지막에는 둘 다 동시에 아니라고 부정하는 그런 반응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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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21:08아아앗...세민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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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나래주 (4811908E+5) 2018. 7. 8. 오후 8:27:15잠깐 일생겨서 나가볼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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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29:04음...다녀오세요! 나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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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8:30:50>>47 앗...ㅠㅠㅠ(토닥토닥) 조심히 다녀오세요, 나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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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름 없음 (9219823E+6) 2018. 7. 8. 오후 8:34:06컵퓨터가제댜로멈춰서서잡깐만요모바일도삳태가안졸음제와아진짜죄송합니다잠깜만디ㄱ다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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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8:36:45>>50 헉, 깜짝이야...(동공대지진) 레주, 천천히 해주셔도 괜찮으니까 우선 진정하시고 편하게 생각해주세요!(토닥토닥) 시간은 많으니, 사과도 괜찮으니까 우선 레주의 멘탈 회복부터...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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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8:37:39잠깐 두통이 심해서어... 증발 죄송해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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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39:30엗...엗...(동공지진) 레...레주....;ㅁ;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일단 멘탈회복부터...우와아아아...레주우우우우..!! ㅠㅠㅠㅠㅠ 그리고 여휘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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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8:39:39레주 급하게 안하셔도 되니까 천천히 하세요! 천천히...ㅠ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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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8:42:24>>52 여휘주...(토닥토닥) 건강하셔야 할 텐데...ㅠㅠㅠ
다들 부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
56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50:21음..음...어느새 또 평일이 찾아오는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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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8:53:59>>56 그렇네요. 평일... 평일 싫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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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56:53비란주는 평일이 되면 바빠지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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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9:01:44와 다 지웠다 이제 와 이제 됐다 대충 와아...
다녀왔어요...! 와... -
60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9:01:50>>58 음...음... 네. 일 비슷하게 하는 게 있어서...ㅎㅎㅎ 사실 더 바빠야 하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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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9:02:32>>59 우와아아아!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고생하셨어요!!
>>60 저..저런...일 비슷하게...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별하주가 응원하겠습니다..!! -
62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9:02:48>>59 앗, 레주 어서 오세요! 됐다니 다행이예요. XD 레주께서는 좀 괜찮으신가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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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9:03:22>>61 ㅎㅎㅎ응원 감사합니다,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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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9:06:29다들 고마워요 와 지우는 경로 잊어서 혼났다...
그럼 이제 바로 다음진행 갑니다...! -
65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9:06:42레주 어서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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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9:10:39>>64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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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세민주 (1490436E+5) 2018. 7. 8. 오후 9:30:19늦지 않게 돌아온것 같네요!재참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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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9:32:52>>38
"흐응? 역시 이 복면이 무척이나 갖고 싶구나, 너? 우후후! 사실 다른 걸 선물로 주려고 했지만...그래 그래, 나는 마음씨가 굉장히 넓으니까 이 복면은 덤으로 기꺼이 주도록 할게! 지금 당장!"
"지금 당장? 야, 아직 아ㄴ-"
뽁(?)! 이것은 눈사람 복면이 벗겨지는 소리입니다. 와인색의, 어깨를 조금 넘은 길이의 세미롱이 찰랑였습니다. 둥그런 눈매를 가진 예쁘장한, 미소녀라고 불러도 좋을 미모를 가진 여학생의 얼굴이 나왔지요. 옆에서 살짝 당황하다 헛기침을 하는 고양이는 무시할까요.
눈사람-아니, 아람은 물들인 머리카락을 귀뒤로 넘기면서 별하에게 복면을 힘차게 내밀었습니다.
"자, 이제부터 이건 네 거야! 하지만 이 고상한 전 주인도 생각해서 좀 소중히 다루는 거 잊지 말고!"
아람이 당돌하게 웃음을 짓는 순간-
"너 자식이 맨얼굴을 드러내길 고대했다!"
"꺄아아아아악!"
빡, 성운이 아람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쳤습니다.
>>39
"앗, 운이를 풀어주라고요?"
아람은 이제서야 생각났다는 듯이 둥근 눈을 더욱 휘둥그레 떴습니다. 여전히 어깨를 잡혀 있는 성운은 한숨을 푹 내쉬었죠. "비란 선생님께서 그러시잖아. 자, 얼른 얼른."
"뭐, 약속한 거니까 어쩔 수 없네요! 자, 성운아, 넌 자유다! 비란 쌤에게 감사해!"
"감사야 하겠지만 모든 일이 끝나고 좀 보자, 성아람."
성운은 아람의 손아귀에서 벗어났습니다.
"어머 어머, 무서워라 성운아! 그 표정 진짜 무서워! 으아악. 혹시 부르는 곳은 옥상?"
"어느 적 얘기야. 신성한 학생회실이다."
-
"아무튼 아람아, 약속한대로 선물 줘야지."
"그렇지 그렇지. 우리 그 선물 보따리 어디다 뒀더라?"
"여기 가져왔어요~"
"세상에! 은이 진짜 빠르다!"
"왜 그걸 가지고 있어, 주은아."
"언젠가 써먹을 일이 있으리라 믿고 있었지, 물론!"
"김주은 나이스!"
보통 크기의 자루를 건네받은 아람은 활짝 웃으며 말했다.
"자! 그럼 하나씩 제가 어울릴 법한 걸로 뽑아서 나누어드릴게요~!"
홍비란
.dice 1 5. = 5
1. 권투 글러브
2. 조화 꽃다발
3. 12색 색연필
4. 날개 없는 선풍기
5. 구데타마 열쇠고리
한별하
.dice 1 5. = 1
1. 카카오 99
2. 핑크색 미니선풍기
3. 디지털 알람시계
4. 바비인형
5. 뽁뽁이
백여휘
.dice 1 5. = 3
1. 장기 세트
2. 어린이용 블록 세트
3. 닌텐도 기기
4. 매니큐어
5. 반짝이 바지
//10시까지 받습니다!! -
69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9:33:17앗, 세민주 난입이군요! 연하도 참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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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세민주 (1490436E+5) 2018. 7. 8. 오후 9:36:37네넵 연하도 참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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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9:37:05알겠습니다! 얼른 다이스 굴릴테니 올라가면 그에 맞추어 반응레스를 다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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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한별하 (4943959E+5) 2018. 7. 8. 오후 9:39:13"........?"
뭔가 너무 쉽게 주는 그 모습에 나는 당황했다. 정말로 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그리고 복면이 벗겨지자 보이는 세미롱 머리카락의 여성의 모습에 순간 당황했다. 되게 예쁘지 않아? 순간 가만히 그 여성을 바라보다 얼떨결에 두 손을 내밀어서 복면을 받았다.
"...아....가..감사합니다...?"
뭐지? 이 떨떠름한 느낌은...? 순간 멍한 표정을 짓는 와중, 학생회장 선배가 얼굴을 치는 것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까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학생회장 선배. 은근히 이 사람들과 친한 거 아니야?
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 선물 배포가 되기에 일단 얼떨결에 받았다. 내가 받은 것은 카카오 99.
"......"
부실에 두고 먹을 사람은 먹으라고 할까? 그것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며 일단 학생회장 선배를 조용히 바라보면서 말했다.
"...그러니까...끝난 겁니까? 이거? ...그리고, 저... 카카오 99가 어울립니까?"
카카오 99가 어울린다니. ...대체 무슨 이미지인거야? 나? -
73 백여휘 - 으아악 복면 동아리단이다...! (584912E+57) 2018. 7. 8. 오후 9:39:28저 닌텐도는 ds인가 삼다수인가 아니면 스위치인가...(???)
그나저나 저런걸 주다니 영화연구부 능력 대단해...! -
74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9:40:27이세민
.dice 1 5. = 5
1. 뻐꾸기 시계
2. 24색 물감 세트
3. 호랑이 탈
4. 태블릿 PC
5. 공주님 드레스
남연하
.dice 1 5. = 4
1. 깜찍한 곰 인형
2. 고급 손목시계
3. 와인잔
4. 라이플 모형
5. 곡갱이 -
75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9:42:22>>73 다이스로 알아볼까요 :3(?)
.dice 1 3. = 3
ds 삼다수 스위치
그리고 영화연구부는...모두 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씨익) -
76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9:42:32세민이와 연하는 뭔가 반대로 배부된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
-
77 세민주 (1490436E+5) 2018. 7. 8. 오후 9:45:34아니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
-
78 홍비란 - Event (6536245E+6) 2018. 7. 8. 오후 9:47:10성운을 풀어달라는 자신의 부탁에 눈사람은 잊고 있었다는 듯이 되물었다. 그에 가볍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자 성운 역시도 말을 거들었고, 그제서야 성운이 눈사람에게서 벗어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다.
...그 와중에 눈사람 복면의 진짜 이름, '성아람'을 듣게 된 것은 덤으로.
아무튼 성운과 아람의 가벼운 투닥거림 끝에 정말로 선물을 주려는 것인지, '김주은'이라고 불린 아이는 보통 정도 크기의 자루를 가져와 그대로 아람에게 건네주었다.
그렇게 이제는 아람의 손아귀에 들어간 자루. 아람은 그에 밝은 목소리로 저가 어울릴 법한 것으로 뽑아서 나누어 주겠다고 외치더니, 그대로 한 명, 한 명에게 정말로 선물을 하나씩 건네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받은 것은...
구데타마 열쇠고리?
"Oh! What a cute key ring! 이런 귀여운 물건을 Present로 받다니, 정말로 기쁜 걸? Thank you so much! 고맙게 잘 사용할게. 후훗, 어울릴 법한 물건이라~"
누워서 뒹굴거리는 계란 프라이를 닮았다는 것일까. 구데타마를 엄지와 검지로 잡은 채 햇빛에 비춰보는 시늉을 해보였다. 그리고 동시에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도 실없이 해보면서 가볍게 키득키득 웃었다.
만사가 귀찮은 귀여운 계란 프라이도 나쁘지 않지! 소중하게 구데타마 열쇠고리를 잡아들고는 그대로 주머니에서 열쇠 꾸러미를 꺼내어 선물받은 열쇠고리를 끼워넣었다. 그리고는 열쇠 꾸러미를 짤랑짤랑 흔들면서 싱글벙글 웃었다. 좋아, 이로써 귀여움이 100 올라갔는걸? -
79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9:48:24>>72
"아니! 아직 다 안 끝났어! 마지막에 희찬이 선배님이 오셔ㅇ-"
"야, 이 방정 맞은 입아."
"아아아아아아아, 안 들린다아아아아아."
아람이 귀를 꾹 막는 사이에, 성운이 별하를 보았습니다.
"쟤네가 다 안 끝났댔잖아. 일단 학교 계획서랑 ㄸ...아니, 학교 계획서가 걸린 일이니까 장단 맞추어줘야지. 그리고 카카오 99가 어울리냐고? 음...아, 어쩌면 어울릴지도."
순도 높은, 순도 높은. 이라 중얼거리며 납득했다는 듯 고개를 연신 끄덕이는 성운입니다. -
80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9:49:21>>67 세민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다들 배부된 물건들이...ㅋㅋㅋㅋㅋ 특히 세민이가 짱이네요! XD -
81 백여휘 - 으아악 복면 동아리단이다...! (584912E+57) 2018. 7. 8. 오후 9:50:14"...와..."
얼떨결에 받은 이...박스는, 분명 스위치 신품이였다. 드물게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박스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나도 지금까지 사는 것을 미뤄왔던 것인데... 소중한 듯 품에 안아보았다. 그 무게감에 이미 분노한 마음은 눈이 녹아내리듯이 사라진지 오래였다.
"받아도 되는거야? 이거...?"
아직도 놀란 듯이 눈을 크게 뜨고 아람을 쳐다본다. 그야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엄청 기쁘기는 하지만... 학생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비싼것 아니야? 그럼에도 박스는 여전히 품에 들려있는 채였다. -
82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9:51:47>>78
"근데 쌤한테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그치, 호야?"
"응 응, 뭔 얘긴지 알 것 같아."
아람이 말의 어깨를 툭툭 치며 동의를 구하자, 말은 제 복면을 만지며 고개를 세 번 끄덕였습니다.
"완전완전 어울려요!" -
83 세민&연하 - 선물이다~ (1490436E+5) 2018. 7. 8. 오후 9:51:51이런저런 일이 지나가고,눈사람 탈을 쓰고 있던 아이가 어울릴법한것을 뽑아 나누어준다고 해서 일단 받았....는데.
"뭐야~서로 다시 교환해야하는거 아니야~?"
"...."
연하에게 주어지는 라이플 모형을 보고 가만히 있을 총덕 이세민이 아니었다.총알이 날아가지 않는게 매우매우 아쉬웠지만 대한민국은 저런 개인화기 소유가 불법이었으니 그것은 뒤로 하고서라도,아무리 봐도 라이플 모형은 연하보다는 세민에게 더 어울리는 아이템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연하가 공주님 드레스를 순순히 받아주거나 입어줄 리도 만무했다.집에서는 잘만 입으면서 왜그래?
"연하야~나랑 바꾸ㅈ"
"싫어."
"이 새X,너 잠깐 이리로 와 봐."
결국 무력(...)을 동원한 강제 선물교체가 이루어졌고,라이플 모형을 손에 넣은 세민은 매우매우 흡족한듯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연하 역시도 일단은 마음에 든 모양(????)이다. ...아마도.
"흐흥,선물 고마워~뭔가 서로 이미지가 뒤바뀌었던것 같긴 하지만,아무렴 어때~" -
84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9:53:49아니 연하야...ㅋㅋㅋㅋㅋㄱㄲ ㅋ 강제로 빼앗기다니...
아으으아... 머리가 갈수록 아프내오... 약먹어야지... -
85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9:56: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6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9:59:24>>81
"응? 게임 진짜로 좋아하는가봐? 우와! 처음 보는 앤데 맞혔다!"
여휘가 선물을 반가워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자 아람은 맞혔다고 기뻐하며 방방 뛰었습니다.
그러다 여휘의 확인하는 질문에 까르르 간드러지게 웃었지요.
"물론 가져도 되지! 그거 알아? 우리 동아리의 전 부장이신 희찬이 선배님이..."
"우, 우와아아아아악...!"
"꺄아아아아아아악!"
토끼가 발을 잘못 디뎌 앞으로 성급하게 몇 발자국 나가자 아람은 그만 비명을 꺅 질렀습니다.
>>83
아까의 사건이 조금 진정되자, 아람은 세민와 연하를 보았습니다.
"뭐! 너희가 선물을 받았으니 이제 너희 것이니까 교환은 마음대로 해! 아하하!"
"저건 뺏긴 거 아녜요?"
"흐응? 그런 거야? 뭐, 그것도 자유니까!"
"일방적인 자유네..." -
87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9:59:39아앗 여휘주 머리가 아프시다니...!! ;ㅁ;(우럭)
-
88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9:59:52자, 그럼 다음 진행으로 갑니다!
-
89 세민&연하 - 선물이다~ (1490436E+5) 2018. 7. 8. 오후 10:02:04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이렇슴다 연하쟝은 당하는 입장이죠 ㅠ..
앗 여휘주 얼른 약 드셔라..! -
90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02:35여...여휘주......;ㅁ; (토닥토닥)
-
91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10:02:36ㅋㅋㅋㅋ세민이랑 연하, 결국에는 서로 바꿨군요!
>>84 앗,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너무 아프시면 무리하시지 마세요...
>>88 네! :) -
92 세민&연하 - 선물이다~ (1490436E+5) 2018. 7. 8. 오후 10:11:56>>91
ㅋㅋㅋㅋㅋ일방적 폭력(?)으로 바꿨습니당 ^-^*
참참 글고 아까거 이제서야 봤는뎅 ㅠㅠㅠㅠ 비란이가 더 짱이에용..! -
93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10:12:33무리는 아니에요!:> 그냥, 버틸 수는 있는것 같아오...! 약기운 돌면 금방 좋아지니가아...
일방적인 자유...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ㄱ -
94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10:18:41>>92 ㅋㅋㅋㅋ그래도 그것도 귀여웠답니다!ㅎㅎㅎ ...어어... 네? 제가 아까 뭐라고 했나요...?(흐릿) 음...음... 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유쾌한 세민이랑 연하가 더 최고랍니다! XD
>>93 그래도 너무 약을 믿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니까요...ㅠㅠㅠ(토닥토닥) 무리는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몸의 그런 신호를 너무 무시하시는 건 안 돼요, 여휘주. 아셨죠? :) -
95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10:25:32>>94 으...ㅣㅇㆍ아...명심하겠습니다 비란주!:>
내일 즈음에는 병원 가야죠. 네... -
96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26:06흑흑....여휘주....(토닥토닥) 내일도 안 좋으면 꼭 병원 가는거 추천할게요...!! ;ㅁ;
-
97 세민&연하 - 선물이다~ (1490436E+5) 2018. 7. 8. 오후 10:27:00>>93
아고고..힘내셔용 ㅠ^ㅠ..
>>94
헉 그 이번에도 앞뒤 다 잘라먹고 말해버렸네용 ㅠㅠㅠㅠㅠㅠㅠㅠ >>80에 세민이 물건이 짱이라고 해주셨길래요!흑 갓갓 비란쌤이랑 친해서 그래용 비란쌤 없었으면 완전 음침(????) 세민이가 될뻔했잖아요 진쟈 ㅠ -
98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10:32:39>>95 ㅎㅎㅎ명심해주셔서 감사해요, 여휘주! XD 내일은 다 나으셨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병원에 가서 확실하게 알아봐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
>>97 앗, 그걸 말씀하셨던 거군요...!(깨달음) ㅋㅋㅋㅋ아니예요, 못 알아들은 제가 눈치가 없었네요. XD 앗, 아뇨아뇨! 비란이가 없었어도 세민이는 밝고 유쾌한 아이가 되었을 거예요! 그야 세민이니까요?ㅎㅎㅎ 시원시원하고 성격 좋은 세민이니까 주변에 좋은 친구들도 많을 테니까요. :) 그래도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세민이랑 친해서 너무너무 기뻐요! XD -
99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37:30살짝 레주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또 무슨 문제가 일어난 것은 아닌가하고....;ㅁ;
-
100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10:40:27....놀랍게도 날려먹고 벙ㅈ쪄있었습니다...
아 내용 별 거 없으니까 얼른 다시 써올게요! -
101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10:41:35앗 레주...(토닥토닥) 늦게 써오셔도 괜찮으니까아아...ㅠㅠㅜㅠㅜ
-
102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42:21..........;ㅁ; 문제가 일어난 거 맞잖아요...! 으아아아앙! 레주...!! ;ㅁ;
-
103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10:44:33>>100 세상에... 레주, 어째 계속 일이 일어나셔서...ㅠㅠㅠㅠ(토닥토닥) 천천히 써오셔도 괜찮아요...!
-
104 세민&연하 - 선물이다~ (1490436E+5) 2018. 7. 8. 오후 10:51:08아니 캡 힘내셔욧 ㅠㅠㅠㅠㅠㅠ..
>>98
네넵 그거에용!비란주는 눈치 없지 않아요 제가 좀 말을 이상하게 했응 뿐입니당 ㅠㅠㅠ흑 저야말로 세민이에 대해 좋게 봐주시니 넘넘 감사한걸요!언제 함 진짜로 일상 돌려봐야하는뎅 ㅠ.ㅠ -
105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10:55:37>>104 아뇨아뇨, 그게 아니랍니다! 제가 그 말을 했었으니 찰떡같이 알아들었어야 했을 뿐인걸요.ㅋㅋㅋㅋㅋ 절대 세민주께서 말씀을 이상하게 하신 게 아니랍니다! :) 그러게요, 언제 진짜로 세민이랑 연하 만나봐야 하는데 말이예요...ㅠㅠㅠ 나중에 세민주께서 편하실 때 같이 돌려봐요.ㅎㅎㅎ
-
106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11:07:52"잠깐, 이것 보소. 선물을 선무뢔준다니 이거 완전 훈훈한 다큐로 장르가 바뀌었잖아?"
"뭐 어때, 이것도 나쁘지 않잖아? 그나저나 희찬 선배가 늦네. 무슨 사정이 생긴 걸까...아니면 다른 계획이 있으실 수도 있는 거네. 얘들아, 우리 모이자! 한바탕 난리 쳐버린 거 자기소개라도 확실히 해야지."
말이 그렇게 말하며 제 복면을 벗었습니디. 오, 노란 형광빛 투블럭이 시선을 사로잡는 느낌이군요. 파란 렌즈를 꼈고 구릿빛 피부의 시원시원해보이는 인상입니다.
복면을 벗은 영화연구회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자, 기말고사를 비롯하여 오늘까지 난동을 피운 것은 저희입니다. 영화연구부! 자기소개를 해보죠. 일단 저는 오나호, 3학년입니다. 외부동아리 영화연구부의 부장인 동시에 현 방송부의 부장이지요. 여기 나머지는 영화연구부의 부원입니다. 순서대로 성아람, 김연우, 김주은 그리고 남궁효입니다."
나호는 꽤 달변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람의 어깨를 툭 치며 바톤을 넘겼죠. 아람은 분홍색 렌즈를 반짝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하! 제 이름은 성아람! 3학년이고, 선도부에도 있어요 저! 얘들아, 나 교문에서 많이 봤지? 그러니까...학생회라는 거죠! 학교 계획서랑 성운이의 중요한 무언가를 훔친 것도 저예요! 아 맞다맞다, 그리고 성운이의 사촌이고요!"
"TMI인걸."
"뭐 어때!
아람은 노란 렌즈의 연우에게 바톤을 넘겼습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머리카락을 꽁지머리로 묶고 있는 중성적인 외모의 남학생이었습니다. 마침 목소리도 중성적이군요. 그리고 노란색 렌즈.
"뭐, 영화연구부 3학년인 김연우입니다- 이름도 중성적이네, 이건 뭐. 아무튼, 그런 사람이랍니다. 자, 김주은 차례."
주은이 바톤을 받았습니다. 검은색 머리카락을 하나로 땋은 귀여운 외모의 여자아이였습니다. 주황색 렌즈를 끼우고 있군요. 그녀는 가벼이 미소 지으며 밝게 말했습니다.
"1학년 김주은이에요. 연우
선배와 성이 같지만 물론 남남이고요. 다른
부에 들어가있는 거라면...미스터리부라는
교내동아리에도 소속되어 있어요! 딱히 더 할 말은 없네. 이제 효 하면 되겠다."
초록색 렌즈의 남학생이 바톤을 받았습니다. 연갈색 머리카락이 평범한 모양을 이루고 있어서 언뜻 평범해보이지만, 잘 보면 잘생긴 사람이군요. 그는 부루퉁한 얼굴을 긁적였습니다.
"남궁효예요. 이름이 궁효가 아니라 성이 남궁인 거고...아, 1학년이고요. 네, 미스터리부 소속이기도 하고.
그렇게 영화연구부가 자기소개를 하는 사이, 어라, 강당 입구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요?
"제가 이럴 줄 알았죠. 방송실에 있을 줄도 알았습니다."
"악, 악! 서빈이 형 귀는 놔줘 악!"
응?
//30분까지 받아요...!!! -
107 한별하 (4943959E+5) 2018. 7. 8. 오후 11:12:11모두가 일제히 복면을 벗고서 말하는 모습에 나는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러니까 오나호, 성아람, 김연우, 김주은, 남궁효. 어쩐지 아까전의 그 사람. 어디서 봤다고 생각했는데...맞아. 본 적 있어. 교문에서....
"......."
미안합니다. 선배. ...못 알아봐서 죄송합니다. 그렇게 속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시선을 슬그머니 회피했다. 솔직히 못 알아봤어. ...그러니까 선도부...사람인 거 정말로 못 알아봤어. ...아니, 하지만 딱히 그런 쪽은 관심 없기도 하고...
아무튼 지금은 소개를 하는 것일까. 그런데 그런 것을 떠나서....
"....그래서 영화연구부는 단 1명 뿐....?"
대체 뭐인건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멍하니 바라보는 도중, 갑자기 강당 입구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이 목소리는...
누군가가 끌려오는 것 같았기에 나는 고개를 돌려 목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았다. 수학선생님이 끌고 오는 이는.... 아마도.... -
108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13:52아...오타입니다...! 2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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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14:22는 완전 잘못 읽었다...!! 으아아아아아...!! (쥐구멍) 겸임이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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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세민&연하 - 오오 ㄷㄷ (1490436E+5) 2018. 7. 8. 오후 11:16:41"어머,동생이 아니었네~?"
말 복면을 벗은 남자아이의 소개를 들어보니,저쪽도 3학년이었던 모양이다!흐음,조~금은 아쉽지만 뭐 어때?
하여튼 슬슬 복면단(?)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양이었다.그들 중에서는 같은 3학년이 꽤 되었고,1학년도 몇 있었다.자기소개를 흐뭇하게 듣는 세민과는 달리 여전히 불순한 표정으로 껄렁하게 서 있는 연하는 역시 그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허,자랑이다 자랑.난동 피우니까 재밌었어?"
탁탁 쏘아붙이는듯한 말투로 그리 말하고서는 이내 입구쪽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둘 다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자신들의 감이 맞다면,한 명은 수학쌤이고 다른 한명은 아까 방송하던 그 사람이겠지.목소리가 비슷한걸. -
111 홍비란 - Event (6536245E+6) 2018. 7. 8. 오후 11:19:58아람이 '호'라고 불린 말 복면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동의를 구하자, 말은 정확히 고개를 세 번 끄덕였다. 자신에게 진짜진짜 잘 어울린다라.
"Compliment 매우 고맙구나, 아람아. 후훗, 선생님도 이 귀여운 Egg처럼 가끔씩 뒹굴뒹굴거려야 겠는 걸?"
솔직히 구데타마와 잘 어울린다는 뜻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칭찬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가볍게 윙크해보였다. 실없는 농담도 흘러가듯이 덧붙이면서.
그리고 이내 말이 복면을 벗으면서 자기 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영화 연구부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 것일까. 구데타마가 달린 열쇠 꾸러미를 다시 주머니에 조용히 넣은 채, 복면을 벗은 영화 연구부가 한 명씩 자기 소개를 하는 것을 경청해 듣기 시작했다.
오나호, 성아람, 김연우, 김주은, 남궁효.
소개가 들릴 때마다 그들의 이름을 조용히 한 명씩 중얼거려보았다. 그래, 다 아는 아이들이었다. 왜 이제서야 깨달았을까. 애초에 올해 부임해왔다고는 하더라도 수업에 들어갈 때 종종 봤던 아이들이었는데. 물론 이름들을 듣고 설마설마, 하긴 했다만...
"Alright, alright! 드디어 정체를 알게 되었네, 욘석들. 너희들이었어? 깜짝 놀랐잖니! 이런 일들을 다 벌일 줄..."
그러나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이어지던 말은 이내 강당 입구에서부터 들려오는 누군가들의 목소리에 뚝, 끊겨버렸다. 그리고는 그 대신 조금은 놀란듯이 동그래진 두 눈으로 고개를 돌려, 그대로 강당 입구 쪽을 바라보았다. -
112 세민&연하 - 오오 ㄷㄷ (1490436E+5) 2018. 7. 8. 오후 11:28:37>>105
하 역시 비란주는 넘 천사분이신것 같아용 ㅠㅠㅠㅠㅠㅠ 비란주 잘못도 없고 제 잘못도 없는걸로 쇼부볼까용..?(나쁨
네넵 담에 함 일상 돌려보도록 해요!너무 오래 안 돌려도 안되니까요 ㅠㅠㅠㅠㅠ -
113 백여휘, 송시연 (584912E+57) 2018. 7. 8. 오후 11:29:08항상 미간을 좁히고 있던 여휘의 표정이 드물게 펴져있었습니다.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는 것도 조용히 들으면서... 오나호, 성아람, 김연우, 김주은 남궁효. 여러모로 첫 등장은 성공적이였군요. 강한 인상을 남겼으니까요.
누군가들이 티격태격대는 소리에 문득 강당 입구로 시선이 돌아갑니다. 아무래도 다들 같은 생각이였는지 모두의 시선이 입구로 향했군요. 그 둘은 아마도...
...어라, 그 둘에 이어 밝은 노란색의 머리칼을 가진 작은 체구의 선생님도 등장했습니다.
"수학쌤이랑... 그리고 국어 선생님...?"
여휘가 쌤을 붙이지 않을 정도로 어색한 사이, 그래, 시연 쌤도 등장하였습니다. -
114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11:30:57인칭 왔다갔다...@@ 글 쓰는것도 정착 되었음 하는데 말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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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33:45자...이 이벤트의 결말은 어찌될까요..?!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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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11:36:20>>112 아뇨아뇨, 저는 정말로 천사가 아니랍니다. 악마예요, 악마!ㅋㅋㅋㅋ XD 앗, 그것이 제일 좋겠는데요? 네, 그러면 그렇게 해요. 솔로몬 세민주!ㅎㅎㅎ
네, 저는 아마 언제나 시간 괜찮을테니까 세민주께서 편하실 때 돌리도록 해요. 저도 꼭 만나보고 싶으니까요! :)
>>114 앗,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글은... 많이 쓰다보면 정착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 무슨 일이든지 전부 다 그렇긴 하겠지만요.ㅎㅎㅎ
그리고 시연이도 왔다! 와아! XD(야광봉) -
117 이름 없음 (7071591E+5) 2018. 7. 8. 오후 11:37:45(스스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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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38:41아닛...저 자는 누구인가..?! 뭔가 나래주일 것 같은 예감이다..! 일단 어서 와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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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담주 (7071591E+5) 2018. 7. 8. 오후 11:39:55먀 (먀)
다들 안녕하십니까-! -
120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40:29........(별무룩) 일단 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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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벤트-진행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11:41:32다음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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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11:41:38>>117 >>119
이담주이셨군요! 어서 오세요, 이담주! 먀 (먀) 고양이 같아서 귀여워요...! XD -
123 세민&연하 - 오오 ㄷㄷ (1490436E+5) 2018. 7. 8. 오후 11:42:31>>116
비란주께서 악마라면 저는 핵폐기물 우주쓰레기에용 ㅠㅠㅠㅠㅠㅠ!흑 좋습니다 저는 전지전능한 솔로몬 왕일지어니 왕명에 따르도록 하여라...(건방짐
앗앗 네넵 그렇다면 담에 꼭 일상신청 해보도록 할게요!기대만땅이라구욧 >< -
124 세민&연하 - 오오 ㄷㄷ (1490436E+5) 2018. 7. 8. 오후 11:42:57앗 이담주 안녕이에용~~~~하 오랜만이네요 롱타임노씨에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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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이담주 (7071591E+5) 2018. 7. 8. 오후 11:43:00계신 분들 모두 반가워요~!
저는 얼마 후에 쓰러질 가능성이 크지만 일단은 이벤트 다 보고 자도록 할까요. :3 -
126 이담주 (7071591E+5) 2018. 7. 8. 오후 11:44:36롱타임노씨 ㅠㅠㅠㅠㅠ 요즘 자주 못 들러서... ㅠㅠ
아 그리고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내는 거 즐거워요! (아무말) -
127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46:12아앗...이담주....;ㅁ;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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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이담주 (7071591E+5) 2018. 7. 8. 오후 11:47:21무리가 아니에요- 그냥 잠이 많은 것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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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11:47:40>>116 언젠가는 진짜 금손님이 되고 말것입니다!>< 언젠가가... 언제오냐...(흐릿
이담주 오랜만이에요! -
130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50:43지금도 여휘주는 글을 잘 쓰신다고 생각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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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이담주 (7071591E+5) 2018. 7. 8. 오후 11:50:50짅자루 오랜만이에요~~! 저는 아무래도 이제 자야 할 것 같아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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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11:51:06>>123 앗, 세민주! 제 소개를 대신 해주시면 어떡해요...!ㅠㅠㅠㅠ(???) ㅋㅋㅋㅋ세민주는 절대로 그런 분이 아니시랍니다. 그러니 그런 말씀은 말아주세요, 네?(눈빛 초롱초롱) 앗, 전지전능하신 왕님...! 숭배하나이다...!(큰 절)(경배)
네네! 저도 왠지 기대되네요.ㅎㅎㅎ 재밌을 거예요, 분명! XD
>>125 >>126 >>128
저런... 이담주...ㅠㅠㅠ(토닥토닥) 이벤트를 다 보시는 것도 좋지만 피곤하시면 무리하지는 마시고
얼른 주무세요, 아셨죠? :) 그리고 고양이 귀엽죠, 고양이! 전 냥냥이 이모티콘도 만든걸요! XD(아무 말222)
>>129 언젠가는 조만간 곧 올 거랍니다. :) 이미 금손님이시지만 더 금손님이 되신 여휘주, 기대할게요!ㅎㅎㅎ -
133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11:51:41>>131 앗, 네네! 안녕히 주무세요, 이담주! XD
-
134 세민&연하 - 오오 ㄷㄷ (1490436E+5) 2018. 7. 8. 오후 11:54:01흑 괜찮아요 현실 일이 바쁘면 어쩔수 없는거죠..!이담주 존밤되셔요~~
>>132
아닛 저는 자기소개를 훌륭히 해냈을 뿐인걸요...!아뇨 저는...저어는......(눈빛때문에 말잇못(쓰담쓰담
후후후후 천하가 내 손 안에 있을터이니!!백성들이여 이 나를 찬양하라!!!!!!(급 폭군 코스프레(도대체
일단 비란쌤이 계셔주는것만으로도 절대 재미없을수 없는 조합이 되었으니까요 ^-^!!! -
135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11:56:08ㅇㅣ담주 푹 주무세요!:)
(이미 금손이라는 소리에 손을 봄)(흙손)(시무룩)(???) -
136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58:08안녕히 주무세요!! 이담주!!
-
137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2:01:02>>134 아니요, 그것은 바로 완벽한 저의 소개였답니다! XD ...쓰, 쓰담쓰담은 좋아하긴 하지만 지금은 약속을 해주세요, 세민주...!(그래도 얌전히 받기)(초롱초롱초롱)(???)
찬양하옵니다아아아!! 우워어어어!!(백 번 절하기)(숭배)(???)
앗... 그, 그건 과찬이예요...! 세민이랑 연하니까 꿀잼이 보장된 조합인 거라구요.ㅎㅎㅎ 정말로 감사해요, 세민주...ㅠㅠㅠ
>>135 흙손이시라뇨! 그건 잘못 보신 거랍니다. :) 여휘주께서는 금손님이 맞으세요!ㅎㅎㅎ(토닥토닥)(야광봉) -
138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01:28그래요!! 여휘주는 흙손이 아니란 말이에요!!
-
139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2:10:02않이 다이아몬드 손분들께서 그런 말을 해봤자 설득력은 0...입니다...(털썩)
그래도... 열심히 실력을 키우겟슘니다!>< -
140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12:09그렇다면 더욱 높아질 여휘주의 글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
141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2:14:34>>139 제 손은 다이아몬드가 아니랍니다...ㅋㅋㅋㅋ 잘못 보신 거예요, 여휘주! :) 그래도 화이팅! 열심히 노력하실 여휘주를 응원하겠습니다! XD
그리고... 잠시 쓸데 없는 다이스 하나.
.dice 1 2. = 1 -
142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15:43...쓸데없는 다이스라니...? 대체 무슨 다이스인가요...?!
-
143 세민&연하 - 오오 ㄷㄷ (4739021E+5) 2018. 7. 9. 오전 12:16:48>>137
좋아요 약속인거에요..!비란주도 악마가 아니라는걸 인정해주셔용
ㅠㅠㅠ (새끼손가락 꼬옥
하하하하하핳 좋아 아주 좋아!!!!!나는 이 세계의 신이 될 인간이니라!!!!!!!!(미쳐날뜀(제발
헉 감사할것까지 없죠..!어찌보면 모두가 킹갓 최강존엄인 킹갓 최강존엄 매화고니까 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 -
144 이벤트-진행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전 12:23:22"그래, 역시나 돌아오셔서 후배들을 선동했군요?"
"아, 서빈이 형 그건 오해...다 같이 계획한 거야. 아악, 귀!"
"이걸 교장 선생님에게 말씀드려도 청춘스럽다며 하하 웃으시겠죠. 그러니 제가 이런 개고생을 하는 거고요. 안 그런가요, 윤희찬 군?"
"이쯤에서 우리 아빠 최고라고 말해야 하나?"
"대화를 그만두죠."
강당 입구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서빈과...오, 보라색 렌즈와 하얀색 더벅머리의 남자, 희찬이었습니다. 서빈은 굉장히 드물게, 미소에 싸늘한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습니다. 아까부터 들려오는 험한 말들도 그가 평소에 하는 말들이 절대로 아니니, 희귀한 광경이니다. 아니, 애초에 여러분은 서빈의 저런 모습을 본 적이나 있었을까요? 정답은 정해져있죠.
서빈은 희찬의 귀를 꽉 잡은 채 걸어들어오다가 천천히 멈추어서더니, 잠깐 효 쪽에 시선을 두다가 다시 거두며, 희찬의 귀를 잡던 손을 놓고 싸늘한 분위기를 지웠습니다. 아, 평소의 그가 돌아왔습니다.
"잠깐 자리를 비워서 의아해하셨나요? 윤희찬 군을 데려오느라 그랬습니다. 이 분이 영화연구부의 전 부장입니다. 여름, 겨울방학 사건의 주모자이죠. 들으셨을까요? 이름은 윤희찬입니다."
"서빈이 형, 통성명 정도는 내가 알아서 할 수 있어. 안녕하세요, 윤희찬입니다. 매화고의 저번 졸업생이고, 재학 당시에는 영화연구부와 방송부 소속이었습니다. 영화연구부는 제가 1학년 때 창설하였고, 방송부는 3학년 때 부장이 된 케이스죠."
하얀 더벅머리가 특이해서 그렇지, 호감형 인상이군요.
"꺄! 희찬이 선배님 드디어 오셨다! 근데 서빈 쌤한테 끌려온 거야? 푸후후, 선배님답잖게 품위 떨어져!"
아람이 웃음을 터뜨리자 희찬은 멋쩍게 미소지었습니다.
"예상 범위 외였어. 하하, 역시 서빈이 형.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허, 제가요? 윤희찬 군이 오히려 그런 타입이셨죠."
서빈이 서늘한 눈빛을 보냈습니다.
"그런가? 그럼 둘 다 그런 거로 하자."
"아, 네."
희찬에게서 시선을 거둔 서빈은 다시 평소대로 돌아왔습니다. 이게 뭐지.
그 때 아람이 희찬에 대한 찬양을 늘어놓았습니다.
"아! 아! 그리고 내가 아까 하고 싶었던 말! 희찬이 선배님은 무려 교장 쌤의 아들이셔!! 그러니까 돈도 많고! 아, 그리고 작년 3학년 전교 1등이기도 했고, 완전 좋은 대학교도 가셨고! 공학 천재이시다니까! 괜히 방송부가 아니셨지!"
희찬은 가볍게 웃었지요.
"에이, 그렇게까지 말해주니까 왠지 창피해지는걸."
"뭐, 괜찮잖아요. 사실이고. 하하. 그치, 효야?"
"......으응."
"뭐야, 효 멍 때린 거야 또? 여전하네, 여전하네."
"아니, 방금은...아, 뭐 됐어요."
"아무튼 희찬이 선배님은 무척 대단하신 분이라고! 우후후!"
"안 좋은 방면으로도요."
"서빈이 오빠...뭔가 이상해졌는데."
성운이 드물게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습니다.
나호가 희찬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방송실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신다더니, 결국은 서빈 선생님에게 붙잡혀버렸군요. 아아, 뭔가 아쉽다.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게 했죠, 우리?"
"완전 잘 했는걸. 중간에 갑자기 분위기가 진지해진 건 빼고. 하하."
"에이."
뭔가 저들끼리의 대화가 한창이군요. 성운이 질린 표정으로 두 손을 휘휘 내저으며 가운데로 나섰습니다.
"아, 진짜. 적당히 하세요. 이제 상황 종료 아냐? 지금 난 더 급한 게 있단 말이야......야, 성아람, 내 물건들."
"물론 돌려줘야지! 학교 운영 계획서랑~ 성운이의 소중한 떡볶이랑~"
"떡볶이는 소중해. 나 그거 진짜 오랫동안 줄 서서 얻은 거란 말이야."
아무래도 성운의 개인적인 중요한 무언가는 떡볶이였던 모양입니다. 오, 김빠지는걸요.
"아무튼 상황은 진짜 종료! 이제 다들 돌아가시면 됩니다. 아...이런 적당하지 않은 이상한 일에 협조해주신 건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도 범인이 이 녀석들일 줄은 꿈에도...알았다면 혼자 왔을 텐데."
성운은 고개를 꾸벅 숙였습니다.
"발신인을 적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었어...! 아, 그리고 진짜 다들 와줘서 감사합니다. 희찬이 선배가 강당의 기기를 자유롭게 조작하고픈 로망이 있다 하셔서, 그걸 이루어 드리느라...아무튼 그렇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건 맞습니다. 곧바로, 신속하게, 빛의 속도로 '보답할 거리'를 마련하겠습니다!"
"호가 이렇게 말하면 이건 진심이야! 다들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성운의 말대로 어떻게든, 상황은 종결된 모양입니다.
//마지막 진행입니다! 반응레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3 -
145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2:23:26쓸데없는 다이스가 아닌것 같은데요? 완전 대형 떡밥 같은데...? ㅈ...저거 뭘가아...(흐릿)
스레주가 진행을 날리지 않았기를... 바라봅니다 -
146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2:23:41뒷분이였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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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이벤트-진행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전 12:23:49그리고 이담주가 왔다가셨군요. 이담주 안녕히 주무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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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25:16떡볶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아니...근데.... 이 와중에 우리 아빠 최고라니...아니..설마...(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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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세민&연하 - 오오 ㄷㄷ (4739021E+5) 2018. 7. 9. 오전 12:26:28안이 어쩐지 윤씨더라구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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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한별하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0:44"........."
뭔가 대화를 듣는 도중에 교장 선생님의 아들이라는 엄청난 말을 들어버린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경악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할 진 모르겠지만, 일단 찬양하는듯한 분위기에 나는 잠시 조용히 침착하게 생각을 하면서 말했다.
"...그러니까, 보충수업을 듣게 만들 뻔 했던 원흉이 저 사람이라는 거죠?"
멍하니, 정말로 멍하니 방금 끌려온 그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그 와중에 떡볶이라니... 뭔가 맥이 빠지는 것을 느끼지만 그래도 귀엽다고 생각하며 나는 피식 웃으면서 바로 뒤로 돌아섰다.
카카오를 얻은 것으로 만족하고, 복면을 얻은 것으로 만족할까. 나름 재밌다고 생각하며 나는 '보답할 거리'가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신경은 쓰지 않기로 했다. 나는 연극에 방해가 되지만 않으면 그것으로 족하니까...
슬슬 돌아가기로 마음 먹으면서 천천히 강당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이번 일은...생각해보면 정말로 정신없는 일이었지. 그런 생각을 하며...
//모두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
151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전 12:31:04...어라 다들 예상 못하신 분위기로군요?
윤 씨라는 게 밝혀지는 순간 낌새를 알아챈 분이 계실 줄 알았는데...!! 0ㅁ0 -
152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2:22아니...그냥 같은 성씨라고 생각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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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세민&연하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739021E+5) 2018. 7. 9. 오전 12:32:42어머,이제 보니 저쪽분도 보라색 렌즈네.묘한 동질감에 가벼운 웃음을 흘리고서는 저쪽의 통성명도 들었...는데.
"..뭐,진짜..? ...아니.진짜요?"
"어머 세상에나~?"
헐,이건 꿈에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설마설마 했는데 그 프링글스 쌤...아니 교장선생님의 아들 분이셨다니!대단하잖아!작년 졸업생이라 그런지 서빈쌤과 꽤 친한 모양이었다.형이라고 부를 정도면 역시 그렇겠지.
하여튼 자기네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던 중 떡볶이라는 말이 들려왔다.뭐야,회장 은근 귀여운 구석이 있다니까~
"프핫,떡볶이 안 식었으려나~ 여름이라 실내에 에어컨 틀어두고 하면 평소보다 빨리 식을텐데 말이야."
자고로 떡볶이는 따뜻할때 먹는게 제맛이라고?하고 덧붙이며 제 허리에 손을 척 얹었다.
아무튼 종결되었다는 말에 가장 먼저 빠져나가려던 연하는 기다리라는 말에 멈춰섰다.
"..뭐야?나 바쁘다고.게임 약속 잡혀있단말야."
여전히 볼맨소리를 하지만서도,보답할 거리가 무엇인지 궁금했던 참이었기에 우선 기다리기로 했다. -
154 홍비란 - Event (1444061E+5) 2018. 7. 9. 오전 12:41:07고개를 돌려 바라본 강당 입구 쪽에는, 다름 아닌 서빈과 '희찬'으로 추정되는 하얀색 더벅머리의 남자와 시연이 함께 있었다.
"Oh... 저기 계셨구나."
어느 순간부터 서빈이 사라졌었음을 얼핏 인지하고 있었기에, 그제서야 모든 것이 이해가 간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끄덕였다. 보아하니 저 주동자로 추정되는 남학생을 잡으러 가신 것 같은데...
그런데, 평소와 다르게 서빈이 꽤나 싸늘해보이는 것은 자신의 착각인 것일까.
하지만 그런 서빈은 자신들 쪽으로 다가와서는, 다시 평소대로의 친절하고 상냥한 분위기로 설명을 해주었다. 마치 방금 전의 모습은 착각이었다는 듯이.
그리고 그에 이어서 하나하나 설명하기 시작하는 보라색 렌즈의 남학생. 그래, 역시나 저 아이가 '윤희찬'이었구나. 매화고의 저번 졸업생이라면 자신이 모를만도 했다. 그렇기에 그 기나긴 설명을 들으며 가만히 수긍하듯이 고개를 끄덕끄덕였다.
그리고 잠시 이어지는 저들의 대화. 그 와중에도 성운이 걱정할 정도로 서빈은 조금은 이상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어찌어찌 상황은 흘러가 드디어 끝에 도달하는 듯 했다. 그야, 훔쳐갔던 학교 운영 계획서와 성운의 소중한 물건... 그래, 떡볶이를돌려받았으니.
떡볶이였구나, 소중한 물건이라는 게. 왠지 진지해보이는 성운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져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작게 풋, 하고 웃었다. 그리고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대답했다.
"Oh~ no, no. 나도 꽤 재밌었으니 됐단다! 물론 처음에는 엄청 놀랐지만 말야? 후훗, Valuable한 떡볶이도 포함해서 전부 잘 돌아와서 다행이구나. Anyway, 아직 뭔가가 더 남은 거니? 그럼 기대해도 될까?"
이미 귀여운 열쇠고리까지 받았지만, 저 유쾌한 아이들이 무엇을 더 준비했을지 궁금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렇기에 그저 생글생글, 즐겁게 웃으면서 호기심에 젖은 두 눈동자를 반짝였다. 과연 무엇일까? '보답할 거리'라는 건? -
155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43:26모두들 다시 한번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와아아아아!! 그 와중에 떡볶이가 소중했던 학생회장님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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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2:44:28앗, 뭔가 안 썼다 했는데 교장쌤의 아들이라는 것에 놀라는 걸 안 썼네요...(흐릿) 일단 비란이도 깜짝 놀라기는 했습니다! 네! 금방 다시 수긍하며 웃었지만요.
아무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레주께서도 고생 많으셨어요! XD
그리고 진짜로 예상 못한 반전이었네요...ㅋㅋㅋㅋ(흐릿) -
157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45:05성이 같을 뿐이라고 했는데....교장 선생님 아들이었다니...금수저였다니...! 그래서 그런 행동들이 용서가 된 거였어...납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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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2:46:46>>142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ㅋㅋㅋㅋ 그냥 독백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다갓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
>>143 으으으윽... 저, 저는...(부들부들)(시선회피)(쪼그라들기)(???) ...노, 노력은 해보겠... 습니다...(자신 없음)
ㅋㅋㅋㅋㅋ와아아! 신세계의 신이신 세민주다!! 너무 멋져요! XD 부디 저에게 계시를...!(같이 날뜀)(???)
아니예요, 정말로 감사해요. 저 조금 울 뻔했는 걸요...ㅎㅎㅎ 네네, 모두가 최고로 존엄한 매화고니까요! 모두가 최고인 거예요! XD
>>145 앗, 대형 떡밥까지는 전혀 아니랍니다! 그냥... 결정을 못 하겠어서 다갓님께 여쭤본 거랍니다.ㅋㅋㅋㅋ -
159 세민주 (4739021E+5) 2018. 7. 9. 오전 12:46:58다들 수고하셨어요 ^-^!!저도 예상하지 못했답니다 ㅠㅠㅠㅠ 설마 교장쌤의 자제분이실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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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백여휘, 송시연 (7665548E+5) 2018. 7. 9. 오전 12:48:28"떡볶이라니..."
확실히 여휘도 교장선생님이 돈이 많은 부자라는 소문은 들었나보네요. 윤희찬이라는 저 선배는 그 교장선생님의 아드님이였군요. ...그리고 떡볶이라니. 너무 많이 알게 된 의외에 사실에 성운 회장님을 빤히 바라보았다가, 뭐 어때- 하며 피식 웃고말아버리는 여휘였습니다. 몇십만원의 가치를 가진 합의금(?)을 받았으니, 적어도 여휘는 즐거워 보였습니다.
"...잠깐, 그냥 넘길 생각은 아니죠?"
확실히 상황은 종결인 것 같네요. 뒷북을 둥- 둥- 시끄럽게 치며 온 시연에게는 아니였던 것 같지만요. 시연은 빙그레 웃으며 사건의 주모자들을 하나하나 바라봅니다. 오호라... 선도부의 아이도 있는데 어떻게 된걸까요?
"여기서 제법 즐거운 상황이 벌어졌던 것 같은데, 참여하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네요... 너희들은 나중에 2학년 교무실로 와라."
...그렇게 말하고는 시연은 다시 방글, 웃는 표정으로 돌아옵니다. 아무래도 교장선생님의 아드님이라도, 봐줄 생각은 없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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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어요! 다아들...! -
161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0:51독백이었다니...! 그렇다면 비란주의 독백을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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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전 12:54:27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그럼 일상형 이벤트 공지 이끼마스! -
163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4:46와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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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2:55:41>>161 앗, 기대하시면 안 되는 거랍니다...! 아무 말 대잔치가 심하거든요...ㅋㅋㅋㅋ(흐릿)
그런데 진짜로 다시 생각해봐도 전부 다 납득이 가는 대형 반전이었네요, 와아아... -
166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전 12:56:44"아무리 희찬 선배의 로망을 이루어 드리기 위함이라 해도, 생각해보니까 우리가 너무 날뛰었어. 보답거리를 얼른 내밀어주는 것이 맞지. 그치, 모두들?"
"흐으응, 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있잖아, 나 우리 동아리의 이름까지 걸었단 말야!"
"그러니까 내가 걸지 말랬지. 푸하하."
"저는 나호 선배의 말에 찬성이에요. 당연히 무언가로 보답을 해야죠. 그치, 효......어라, 효야. 또 공상의 세계야?"
".....응? 아, 그래 대충..."
"너무 대가가 큰 로망이었을까. 하하, 내 책임도 크니까 내가 적어도 9할은 지원할게. 그래서 너호야, 보답거리의 이름은?"
"후후, 그 질문을 기다리고 있었다고요. 보답거리는 이름하야..."
[매화코인을 모아라!]
===
영화연구부가 내놓은 보답거리는 이것이었습니다. 이른바 보물찾기, '매화코인을 모아라!'.
나호는 학교 스피커를 통해 이렇게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우선 기말고사 적과 그 후에 저지른 난동들에 대한 사과부터 한 뒤,
"내일부터 일주일간 보물찾기를 할 예정입니다. 보물이라 함은, 바로 '매화코인'입니다. 매화코인은 저희가 임시로 만든 가상의 화폐입니다. 지폐의 형태로 학교 곳곳에 숨겨져 있을 것이고, 여러분은 그것을 찾아 모으면 됩니다. 그러나 매화코인만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겠지만, 무척 좋은 것들도 조금씩 숨어 있죠. 이것들을 모아서, 일주일 뒤 방과 후 강당에서 '어떤 행사'를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모으면 많이 모을수록 좋죠. 행사에 참가하셔서 열정만 가지신다면, 반드시 엄청난 걸 보답으로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물론 이 모든 일들은 교장 선생님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라더군요.
다이스 :
매화코인 .dice 1 5000☆.
??? .dice 0 10☆.
(굴릴 시 별 제거)
둘 다 굴리는 것을 원칙으로, 매일 최대 다섯 번 원하는 때에 굴릴 수 있습니다.
다이스를 굴릴 때 캐입하여 독백처럼 작성하는 건 자유, 그냥 다이스만 굴리셔도 됩니다. 허나 다이스를 굴릴 때 반드시 >>0를 붙여주세요. 붙어있지 않으면 인정되지 않습니다.
??? 다이스는 0이나 10이 걸릴 경우, 스레주가 아이템을 드립니다.
본 일상형 이벤트는 7월 14일에 있을 메인 이벤트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기간 : 7월 9일 이벤트 공지(현재) ~ 7월 14일 메인 이벤트 직전 -
167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전 12:57:27갸아아악 off 기능이 색까지 꺼버리는 건 생각지도...(흐릿)(댕청) 잘못 올린 건 지웠어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일상형 이벤트입니다! >ㅁ< -
168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2:57:28오오...! 일상형 이벤트 진짜 재밌어보여요! 매화코인이라닠ㅋㅋㅋㅋ 귀여워라. 열심히 참여해야겠네요! XD
-
169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2:58:18매화코인이라...!:>
한캐릭터당 5번ㅇ -
170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전 12:59:01앗, 덧붙여서...!
>>166 본 일상형 이벤트는 본캐만이 참여 가능합니다! 부캐만은 설정만 그렇다고 해주세요. -
171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2:59:18으아아아 오랜만의 마솝 요정이다아아...(흐릿
부캐는 포함 시키지 않는 것 맞죠...? 한 레스주당 5번씩... -
172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전 12:59:20>>170 부캐만은 -> 부캐는
-
173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전 12:59:33>>171 넵!
-
174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9:39매화코인이라....엄청나군요....(엄지척) 우와아아아아!!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좋아!! 열심히 모아야겠습니다...!!
-
175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00:37그리고 반전이..(끄덕) 와아 진짜 잘 짜셨어요 스레주...:)
비란쌤의 독백은 보고 자야지...(이불깔기 -
176 세민주 (4739021E+5) 2018. 7. 9. 오전 1:00:45앗앗 지금부터 돌리면 되나용! ''*
>>158
잉 8ㅁ8 꼭꼭 노력해주셔요..!비란주는 절대 악마가 아니니까요..!
후후후 비란주 당신은 앞으로 평~~~생 꽃길만 걷고 길가다 주운 복권이 1등 당첨 복권이 될것이며 줍지 못했다면 대강 찍은 번호가 당첨번호가 될 것이고 하는 일마다 잘 풀리며 언제 어디서나 복과 행운과 금전운이 함께하는 인생을 살게 될 거시다 >:D!!!갓-세민주의 신탁이니라!(제발 그만
앗 안이 왜요 왜 8ㅁ8 울지 마셔용 ㅠㅠㅠㅠ..맞아요 그러니까 우리 모두 최고!!>-<♡ -
177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전 1:01:17>>175 아앗 고마워요!!(창피)
네 여러분 지금부터 일상형 이벤트 시작입니다!! -
178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02:02우와아아아아아!! 좋아..! 그럼 바로 하나를 써야겠군요!
-
179 세민주 (4739021E+5) 2018. 7. 9. 오전 1:02:45
-
180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전 1:03:03그럼 전 이만 들어가볼게요오오
다들 좋은 밤...!! >ㅁ< -
181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04:40.dice 1 5000. = 927
.dice 0 10. = 0
가즈아아아아아아!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
182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06:13앗 0걸렸는데 깜박하고 안 붙였어!(흐릿
>>0
.dice 1 5000. = 2361
.dice 0 10. = 2
다시 한번... 가즈아악!
-
183 한별하 (4806758E+5) 2018. 7. 9. 오전 1:07:15>>0
1주일간 보물찾기라. '매화코인'이라. 비트코인도 아니고 뭐야? 솔직히 이런 이벤트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지만 코인이 아니라 무척 좋은 것이 있다는 말은 흥미가 갔다. 경우에 따라선 연극 소품으로 쓸 수도 있지 않은가. 그렇기에 나름대로 수색을 해보았다.
일단 학교 뒷뜰로 가서 내가 늘 연습하는 그곳으로 가서 조심스럽게 뒤져보았다. 그러니까...이곳을 이렇게 뒤지면....
"....이건...?"
설마 이것인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근처 돌멩이 아래를 조심스럽게 뒤져보면서 그 안에 있는 것을 확인해보았다.
//
.dice 1 5000. = 2000
.dice 0 10. = 3 -
184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08:10와...2000이라니... 이렇게 딱 떨어지다니..! 그리고 아이템 실패했어....!! ;ㅁ;
-
185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08:52>>175 아, 아니, 기, 기다리시면 안 되는 거예요, 여휘주...!ㅋㅋㅋㅋㅋ 이불을 까셨다면 그대로 잠드시게 해야 겠네요. :) 자장자장~(토닥토닥)(???)
>>176 저를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세민주야말로 천사님이예요, 진짜...ㅠㅠㅠ
아닠ㅋㅋㅋㅋㅋ 어쩐지 신탁이 대부분 금전 관련된 것 같은 건 제 착각인 건가요...?!(동공지진) 그래도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 평생 꽃길의 신이신 갓-세민주를 찬양하고 섬기겠나이다! XD(충성충성)
그러게요, 왜일까요...ㅋㅋㅋㅋ 이미 늦었어요, 울고 있어요...! 으아아앙!ㅠㅠㅠ(???) 네네, 우리 모두 최고예요! 세민주도 진짜진짜 최고예요! XD
앗... 하나... 으음... -
186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10:37>>0
매화코인 .dice 1 5000. = 947
??? .dice 0 10. = 5 -
187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11:56와아... 어쩜 저렇게 낮은 값이 나왔...ㅋㅋㅋㅋ(흐릿)
>>180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
188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14:42아앗...미처 늦게 봤어!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그리고...아니에요! 비란주..! 하루에 5번이에요! 그러니까 아직 기회는 있어요!
-
189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19:04>>188 네, 저도 알고는 있답니다! 다만... 1000도 안 되었다는 게 좀 놀라웠을 뿐이라...ㅋㅋㅋㅋ 뭐어, 저는 지금은 돌리면 안된다는 뜻이겠죠. 다갓님에 따르면. :)
-
190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21:04>>185 후후후... 이미 이불은 깔렸으니 눈커풀을 열고 지켜볼거에요! 비란주의 독백을...!
내일 즈음에 짧게 독백이라도 올려아겠네요..(항상 계획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의 말이다) -
191 세민주 (4739021E+5) 2018. 7. 9. 오전 1:21:59캡 존밤되셔요..!흑 아직 가능성이 있는듯 싶으니 한번 더 돌리고 오후에 마저 돌려야겄슴다 ㅠ
>>0
.dice 1 5000. = 4468
.dice 0 10. = 10 -
192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06아앗...아이템이...아이템이...! 축하합니다...!! 세민주...!!
-
193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25:20>>190 앗...(흐릿) 지, 지금 올려야 되는 걸까요, 그럼...?(시선회피) 그, 그대로 주무셔도 괜찮은데...!ㅋㅋㅋㅋ
앗, 그러면 저도 여휘주의 독백을 기대하겠습니다! 후후후...(씨익)
>>191 오오...! 세민주 다갓님의 가호를 받으셨어요! 대단해요! 정말 축하해요! XD(박수) -
194 세민주 (4739021E+5) 2018. 7. 9. 오전 1:25:41
-
195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35:09>>194 ㅋㅋㅋㅋㅋ네, 신 님께선 꼭 계실거예요! XD
아니요, 세민주께서는 실제로도 좋은 분이실 거예요. 제가 보장할게요! 정말로요! :) 앗, 자낳신이라니, 위엄 쩔어요! 와아아!! XD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하신 신 님이었어요! 찬양합니다! 제가 신 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찬양자들을 더 모아올게요!(당당)(???)
앗, 아니예요, 아니예요!! 제가 운 건 순전히 저의 탓이예요! 그러니까 참치잡이 배는 안 돼요...!ㅠㅠㅠㅠ(그물 끌어올리기)(???) -
196 4. Black Rook (1444061E+5) 2018. 7. 9. 오전 1:37:55"......"
검은색과 하얀색의 체스판을 자신의 책상 위에 펼쳐놓은 채, 잠시 그것을 지켜보았다. 흑백의 정사각형. 그 색깔 위에 자신의 길다란 검지 손가락을 톡, 올려 천천히 손가락 끝으로 쓸어내렸다. 물론 손 끝에 흑백색이 묻어나오지는 않았지만... 뭐, 상관 없나.
-달그락, 달그락.
체스 말들이 들어있는 비닐봉지에 한 손을 넣어 그 안을 뒤적였다. 오늘의 말은 과연 어떤 것이 나올까.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점쳐보는 것도 의외로 재밌는 일이지. 물론 운명은 정해져 있을 수도 있다지만...
"...그 운명을 알아내는 것은 내 손이니까."
청자는 아무도 없는, 혼잣말 하나가 조용히 입술 사이로 흘러나왔다. 평소와는 달리 차분하게 가라앉은 목소리는, 결국 자기 자신을 향해 있으리라.
의미 없는 생각 끝에, 체스 말들 사이를 가로지르며 훑어내리던 손가락 끝이 이내 한 말에서 우뚝, 멈추었다. 그래, 이것일까. 오늘의 말은.
길게 뻗었던 검지 손가락을 구부려 선택한 말을 봉지 밖으로 천천히 끄집어냈다. 그러자 달그락, 하는 조금은 딱딱한 소리와 함께 체스 말 하나가 봉지 밖으로 데구르르, 굴러나왔다.
오늘의 말은...
"Rook."
체스의 말 모양을 확인하던 눈빛이 차분한 목소리로 연결되어 나왔다. 검은색 룩이라. 눕혀져 있는 룩 말을 집어들어서 똑바로 세웠다. 그리고는 천천히 책상 위에 상체를 엎드려 손등을 베고 옆으로 누웠다. 옆으로 바라본, 감정이 숨겨진 두 어두운 고동빛 눈동자에는 똑바로 서 있는 검은색의 룩 말만이 들어왔다.
- 룩은 성이다. -
성은 무엇인가를 그 안에 품고 있다. 그것이 사람이든, 사물이든, 혹은 동물이든, 식물이든, 무엇인가를 품고 있다. 성은 사람들이 방어와 과시를 목적으로 높게 쌓아 만든 인공물이다. 다른 적들이 함부로 쳐들어오지 못 하도록, 그리고 내가 가진 재력을 보이도록. 성의 크기가 웅장하고 화려할수록 그 가치는 더욱더 높아진다. 역사적으로도 성을 보면 그 성의 주인의 모습도 보인다 하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이 룩은 어떨까? 내가 뽑은, 나의 이 룩은?
똑바로 선 룩의 윗부분을 검지 손가락으로 의미 없이 톡, 톡, 두어 번 두드렸다. 그리고는 이내 아예 룩의 윗부분에 검지를 댄 채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흔들흔들, 흔들흔들. 그 흔들림이 점점 더 커져갈수록 룩은 더 위태로워졌다. 그리고...
-탁.
...아예 뒤집어 세워버렸다. 그래. 이것이 아마도 나의 룩.
가벼운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아니, 가벼워보이는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의미없는 짓이다. 부질없는 짓이다. 그렇지? 이미 알고 있었잖아.
이내 몸을 일으켜 앉고는 가벼운 손길로 검은색의 룩 말을 다시 봉지에 넣고 지퍼를 닫았다. 그리고는 체스판도 고이 접어 간단히 정리를 끝마쳤다. 모든 것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렇기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교과서를 꺼내들어 책상 위에 펼쳐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비, 오려나. -
197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39:33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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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40:17음악도 넣고 싶었지만 어울리는 걸 찾지 못 해서...(흐릿)(시선회피)
아, 아무튼 예전에 굴렸던 다이스에 따른 별 거 아닌 독백 하나입니다! -
199 세민주 (4739021E+5) 2018. 7. 9. 오전 1:40:25
>>195
음음 그렇다면 정말 다행일것 같아요!만약 신님이 계신다면 저희 어장분들 꼭 행복한 나날 보내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
앗앗 음 그렇게 봐주시니 정말 너무 감사해요 88..!비란주의 보장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겠어용!핫 찬양자가 더 늘어난다니 후후후후 좋습니다 이로써 세계정복을..(???
핫 이미 그물을 끌어올리셨쟝..!(힘찬 파닥임) 저 동영상에서 나오는 참치 중 한 마리는 저랍니다 ><(뭐래 -
200 세민주 (4739021E+5) 2018. 7. 9. 오전 1:41:54아니 전혀 별거 아닌게 아니잖아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요 왜 비란쌤 뭐문 왜문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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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42:44전혀 아무것도 아닌 독백이 아닌데요..... 불길한데요...비란아...?! (동공지진) 저 룩이 비란이를 상징하고 무너져내릴 것 같은 느낌 그 자체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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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44:26에...? 비란쌤...(동공지진)(눈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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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45:43>>197 응...? 왜 그러시나요...?
>>199 ......왜 자꾸 절 울리시려는 거예요, 세민주...ㅠㅠㅠㅠ 네, 진짜로 그랬으면 좋겠어요, 저도. 부디 모두가 행복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다 같이 행복해져요...ㅎㅎㅎㅎ
저야말로 너무너무 감사해요, 세민주! 네! 세민주께서 세계정복을 하실 수 있도록 제가 적극 협조하겠습니다!(충성!)(???)
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어쩌죠...?!(참치 쓰담쓰담) 저 동영상 속 세민주 참치가 너무 귀여우시니까 제가 키울래요! XD(???)(안됨) -
204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48:59>>200 앗, 진짜로 별 거 아니랍니다! 떡밥은 조금 들어있을지 몰라도 그냥 비란이가 혼자서 쌩쑈하면서 혼자 놀기하고 있는 것 뿐인걸요.ㅋㅋㅋㅋㅋ
>>201 아무것도 아닌 독백이 맞답니다! 딱히 불길한 기운은 아직 없는 걸요. :) 룩의 상징은...(스포일러)랍니다.ㅋㅋㅋㅋ 그치만 4번이라 별 거 아닌게 맞아요!(끄덕)
>>202 아, 앗...! 울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여휘주...!(당황)(토닥토닥) 진짜 별 거 아닌 독백이니까요!ㅋㅋㅋㅋㅋ -
205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49:15비란쌤 멘탈...괜찮아요?(흐릿) 아니 뒤집힌 성...으으아..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ㅠ
비란이가 무너지지 않도록... 시연이가 보듬해줄게요...ㅠㅜㅠㅠㅜㅜ -
206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50:55그럼 4번이 아니면 대체 무슨 의미인거죠....? 그보다...체스에 4번 3번 이런 것도 있나요...?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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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54:04>>205 비란이 멘탈은 일단은 언제나 괜찮답니다! 오늘 이벤트만 해도 제대로 즐기던 비란이였는 걸요.ㅋㅋㅋㅋㅋ 뒤집힌 성은...(시선회피)(쿨럭쿨럭)
헉... 시연이 진짜 최고네요...ㅠㅠㅠ 감동 받았어요...ㅠㅠㅠㅠ 그래도 걱정 마세요! 아직은 무너지지 않으니까요! XD 밝고 열정적인 비란이니까요!
>>206 아뇨아뇨, 그런 건 없는데 제가 그냥 임의로 번호를 붙였을 뿐이랍니다. 다갓님을 굴리려면 번호가 필요하니까요.ㅋㅋㅋㅋ 고로 번호는 정말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네!(끄덕) -
208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54:50앗...그런것이군요....!! (끄덕)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습니다....하지만 그래도 다른 번호는 불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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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1:58:27>>208 딱히 불길할 것까진 없답니다.ㅋㅋㅋㅋ 그냥 비란이 생각과 내면을 무의식의 흐름으로 쓸 독백일 테니까요.
아, 그리고 타이밍 좋게 지금 바깥에서 빗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네요. 와아아...(감탄) -
210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00:10앗...비란주가 사는 곳은 비가 내리는 모양이군요...여기는 조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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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2:02:23>>210 네,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요. 비란이가 생각해서 하늘께서 친히 내려주신 걸까요?ㅋㅋㅋㅋ 좋네요. 빗소리, 듣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너무 좋아서 되려 깜짝 놀랐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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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05:47비란주는 정말로 비를 좋아하는군요...! 음...! 그럼 빗소리를 마음껏 즐겨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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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2: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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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2:09:56>>212 그러게 말이예요. 이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어느 순간 좋아하게 되었네요. :) 앗, 그런데 또 지금은 빗소리가 줄어들어서...(흐릿) 에잇, 그냥 독백 하나 완성해본 걸로 만족해야겠네요.ㅋㅋㅋㅋㅋ
>>213 아, 아니...ㅋㅋㅋㅋ 반다비야, 반다비야, 무서워...(시선회피)(쭈굴쭈굴)(???)
ㅎㅎㅎ시연 언니 짱 든든하네요! 역시 멋져요...!ㅠㅠㅠㅠ(야광봉) 시연이처럼 멋지고 귀여운 언니랑 선관 맺어서 새삼 너무 기뻐요! XD -
215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10:50>>213 반다비...반다비야...(동공지진)
>>214 음...음....그런가요..? 어느 순간 확 좋아지는 그럴 때가 있으니 말이에요...!! 으음....그렇다면 유튜브에서 빗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
216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2:13:10>>215 ㅋㅋㅋㅋ워낙에 취향이 광범위해서 그런 걸지도요. :) 앗, 말씀은 고맙지만 괜찮답니다! XD 꼭 찾아듣지 않아도 가만히 상상해보면 나름대로 들을 수 있으니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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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2: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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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2:16:43>>217 앗... 시, 시연쌤...! 어째서...?!(흐릿)(동공대지진)(불안) 아니요! 그래도 전 시연이가 엄청 멋지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믿어요! 분명 그래요!(끄덕끄덕) 기쁘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ㅎㅎㅎ 저도 기뻐요! 와아!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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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18:13>>216 음..음...상상으로 듣는다니....! 비란주는 상상력과 감수성이 정말로 풍부하신 분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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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2:22:02>>219 ...네...? 아, 아닌데요...?ㅋㅋㅋㅋㅋ(흐릿)(동공지진)(도리도리) 저는 마이너스 상상력에 제로 감수성인데, 다른 분이랑 착각하신 거 아니신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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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2:23:04>>218 =) ...후후후 자세한것은 수백광년 뒤에 밝혀집...(아님
별거 아니에요 그냥... 후훗... -
222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24:00>>220 아닌데요! 저는 착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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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2:26:42>>221 ...차라의 웃음은 언제나 불안한데...(두려움) 수백광년 뒤라면 저는 죽고 없겠군요.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저승에서 지켜보겠습니다! 후후후...(씨익)(???)
그리고, 별 거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들 중에 진짜 별 거 아닌 것은 없다는 명언이 있죠.(끄덕) 불안해요... 시연이도, 여휘도...(흐릿)
>>222 착각하신 거 맞답니다.ㅋㅋㅋㅋ 그런 사람은 비란주가 아니예요!(도리도리) -
224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2:26:59매마른 감수성으로 유명한 여휘주입니다... 이과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지만 정작 고등학생때는 문과였다는...(의미불명)
그런 의미에서 비란주는 감수성과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생각해요...! 이건 진짜 매마른 감수성의 여휘주가 감히 말할 수 있슘니다...!(도대체 -
225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27:54>>223 아닙니다. 아닙니다. 저는 착각하지 않았습니다..!!
>>224 엗....여휘주도 메마른 감수성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걸요..!! -
226 세민주 (4739021E+5) 2018. 7. 9. 오전 2:31:30>>203
움음음 ㅠ..사실 울고싶을땐 그냥 울어버리는것도 도움이 되기는 해요.꾹꾹 참아두고 있는것보다 훨씬 시원하답니다.그냥 참아두고 있으면 그게 결국에는 병이 되더라구요..음.제가 전에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못 들어왔다가 컴백해서 사정 설명할때,그때 저한테서 비란주가 비쳐 보였다고 하셨죠?아무래도 비란주 역시 현실에서 이래저래 힘들고 상처받는 일이 많으셨을것 같아 많이 걱정이에요.자세히는 모르지만,그래도 비란주께서 얼마나 힘드실지 알것 같으니까요.그때 제 심정을 비란주께서 그대로 느끼고 계실것같아 더더욱.그래도 힘내세요.세상은 생각보다 살만하답니다!세상이 무조건 상처를 주고,불행을 가져다주진 않으니까요.아무리 힘들고 우울하고 괴로워도 하루하루를 악착같이 버텨나가면,가끔씩은 힐링도 해주고 행운도 가져다주고.나쁜 사람들만 만나는게 아니고 가끔은 좋은 사람들과 만나게도 해 준답니다.그러니까 정말 힘내세요.행복한 매일매일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할게요.다 같이 행복해질수 있을거에요,반드시!행복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는 법이니까요!
음음 밤이 깊어서인지 잠깐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버렸네용ㅠ..핫하하 제 세계정복을 도와주신다니 영광이군요 >-<!!!!
핫 제 파☆워☆풀☆함을 감당할수 있으시다면야..키워보시죠 >:D!!!!!(당당 -
227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2:31:32>>224 여휘주께서 메마른 감수성이라뇨!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도리도리) 여휘나 시연이의 감정 묘사를 보면 전혀 메마르지 않으셨는 걸요! 저는... 그냥 쓸 데 없이 잘 울 뿐, 감수성과 상상력은 제로를 뚫어 마이너스로 파고든다구요.ㅋㅋㅋㅋㅋ
>>225 착각하신 거 맞답니다.(끄덕)(확신) 시간이 많이 늦어서 별하주께서 잘못 보신 거랍니다.ㅋㅋㅋㅋ -
228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34:16>>226 세민주가 완전 멋진 말을 하고 계셔....! 와아아아아아아! (야광봉)
>>227 아니요! 절대로 아닙니다...! 착각하지 않았어요! -
229 세민주 (4739021E+5) 2018. 7. 9. 오전 2:38:59앗앗 음 그닥 멋진 말도 아닌걸용 ㅎ;;;그저 비란주께 해 드리고 싶은 말이었을 뿐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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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2:44:09>>226 ㅋㅋㅋㅋㅋㅋ아, 어쩜 좋아요... 세민주, 어쩜 좋을까요... 그걸 기억해주시고 계실 줄은 몰랐는데...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떡해...ㅋㅋㅋㅋ 뭔가, 뭔가 감사의 말을 길게 적고 싶은데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요...ㅋㅋㅋㅋ 어쩜 좋아...
고마워요, 세민주. 정말로 고맙고 감사해요. 어디서부터 말씀 드려야할 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로 고마워요. 저는... 세민주께서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오히려 저를 위로해주셔서 고마워요. 그... 저는... 아, 진짜 정말로 너무 고맙고 감사한데 도대체 어떤 말을 해야 이 마음이 전해질까요. ......네, 살아나가다 보니 이렇게 좋은 분과도 만나게 해주시네요. 정말로 감사해요, 천사 님. 덕분에 웃고 울었어요, 정말!ㅋㅋㅋㅋㅋㅋ 더 이상 눈물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나오네요. 신기해라! XD 스레 분위기를 다운시키고 싶지 않으니 더 깊은 얘기는 못 드리겠지만 제가 정말, 정말 고마워한다는 건 알아주셨으면 해요, 세민주. 세민주께도 정말로 늘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래요. 제가 기도할게요, 간절히.(꼬오옥)(토닥토닥)
그리고 저야말로 세계정복을 도울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XD 그리고 저도 꽤 파☆워☆풀☆하니까 키우고 말 거예요! 이미 이름도 세민주로 지었는걸요!ㅋㅋㅋㅋ(???) -
231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2:45:30>>228 착각하신 거 맞아요! 맞습니다!ㅋㅋㅋㅋㅋ
>>229 아니요, 정말 멋진 말씀 맞아요! 저 저장해두고 두고두고 읽을 거예요! XD 정말로 감사해요, 세민주. 고마워요.ㅎㅎㅎㅎ :) -
232 별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46:46아니요!! 착각한 것이 아닙니다...! 음....아무튼 일단 전 자러 가야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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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2:52:59>>232 착각한 것이 맞습니다!(꿋꿋)(고집)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
으윽... 저도 머리가 띵하네요.ㅋㅋㅋㅋ 많은 일들이 일어난 하루였네요, 정말로. 그럼 내일 무사히 일어날 수 있도록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
234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2:57:17앗 그거야... ㅈ...저는 온갖 감동적이라는 영화를 보고서도 한번도 운 적이 없었는걸요!(도대체)
세민주의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음므으... 요즘은 우울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차라리 그런 감정은 쏟아 내버리는 편이 좋은것 같아요. 너무 많이 품고 있다보면... 그게 썩어서 곪아버리거든요. 네... 저도 그런게 잘 되지 않아서... 가끔은 털어내고 싶은때에도 욕먹을까봐 품고 있었거든요... 그러다보니 그게 계속 쌓이다보니까 진짜 피폐해지고... 음... 그냥 그렇다고요!
그러니까 뭐라하는건지... 여기서 털고 가도 좋은거에요! 여기 사람들도 전부 다정하고 천사같은 분이니까 받아줄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비란주도 매우 다정하시니까... 소외받는 분 생길까봐 꾸준히 글 달아주는 것도 그렇고요... 아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그러니까 좀 더 의지해도 좋다고 생각해요...ㅠㅠㅜㅜㅠ
아 진짜 쓰고 나니까 뭐라고 하는건지...의식의 흐름이... 으므... 그냥 그렇다구요!:)
별하주 잘자요! -
235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2:58:16비란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자러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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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세민주 (4739021E+5) 2018. 7. 9. 오전 3:10:23>>230 >>231
아닛 두고두고 읽으신다니 저 부끄러워요옷 //-//..
제가요 공부 암기력은 진짜 뒤쳐지는데 이런거는 정말 잘 기억하니까용 ㅎㅎㅎㅎ..음음 게다가 그 말은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기기에도 뭣한 말이었으니까요.괜찮아요 괜찮아!원래 막 갑자기 이런 말을 들으면 잘 글이 안 써지더라구요!저도 그랬어요 몸은 막 너무 고마워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타이핑으로 표현하기에는 한계치가 있구@@@@@@@@@@@@@@@충분히 이해가니까 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
앗 음 저야 뭐..이젠 힘든 고비도 넘기고,아직 고맙게 남아준 몇몇 친구들과 제가 멍청하게도 일방적 이별 통보를 했음에도 쿨하게 무시하고 끝까지 지켜주었던 애인님이 있으니까요!게다가 저도 그때 위로를 받았으니,배푸는것이 당연하지요 :) 앗 음음 좋은 분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적응이 잘 안되네요 흐..응응.그러니까 오늘 하루도 힘내시구.화이팅이에요.앞으로 있을 나날들이 늘 행복함의 연속이기를.
아닛 참치의 이름이 세민주라니 분명 생긴것만 참치고 성격은 범고래나 상어쯤 될거에요 88!!!!개차반의 극치이죠 흑;;;
별하주랑 비란주 좋은 밤 되셔요!좋은 꿈 꾸시구요 ㅎㅎ -
237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전 3:10:42>>234-235
여휘주께서도 정말로 고마워요...ㅎㅎㅎ 네, 맞아요. 너무 많이 우울을 품고 있다보면 썩고 곪아버리죠. 그런데 저는 그런 분들에 비하면 정말 별 것도 아닌 감정이라서...ㅋㅋㅋㅋㅋ 저보다는 다른 분들의 그런 감정을 보듬어주고 싶었거든요. :) 저보다는 그런 분들께서 훨씬 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시니까요.ㅎㅎㅎㅎ
그러니... 저는 괜찮답니다. 정말로 이 스레의 모든 분들이 다 다정하시니까 무려 이렇게 늦은 새벽에도 저를 위로해 주시잖아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저는.ㅎㅎㅎ 엄청나게 큰 위로를 받았어요, 덕분에... 정말로 고마워요, 천사 님. 여휘주께도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요...ㅠㅠㅠㅠ 저를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하지만 여휘주께서 훨씬 더 다정하신 분이시랍니다!ㅎㅎㅎㅎ XD
여휘주께도 부디 늘 행복만이 가득하길 간절히 바래요. 진심으로요. :)(꼬오옥)(토닥토닥)
ㅋㅋㅋㅋㅋ아직은 잠들지 않았지만, 감사하다는 인사는 꼭 전해드리고 싶었거든요. 이제는 정말로 잠들어야겠죠. :) 부디 안녕히 주무세요, 다들! 좋은 꿈을 꾸시기를! XD -
238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3:23:58>>237 아니 그걸 보셨어...!(창피해짐) 으므 별 것 아닌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자신이 슬프면 그것이 슬픈 것이지, 다른 사람의 고통과 저울질 할 수 없는거라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순순히 제 위로를 받으시라...:>
비란주 잘자요...! 다들 오늘 밤은 예쁘고 포근한 꿈을 꾸는 거에요! -
239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전 11:31:14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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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1:46:37별하주 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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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전 11:47:22안녕하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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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해영주 (2763482E+6) 2018. 7. 9. 오후 1:45:52며칠 동안 여행 다녀왔어요~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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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47:40어서 오세요!! 해영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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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해영주 (2763482E+6) 2018. 7. 9. 오후 1:48:26안녕하세요 별하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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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49:37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해영주? 어디 다녀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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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해영주 (2763482E+6) 2018. 7. 9. 오후 1:57:56잘 다녀왔습니다 :) 강원도 갔다왔어요. 그리고 사실 여행이라기 보다는 외갓집 농촌으로 일손 보태러 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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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00:41농촌으로 일손 보태기....강원도는 비가 오지 않았나요? 비가 오면 일손이 가도 할 것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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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해영주 (2763482E+6) 2018. 7. 9. 오후 2:05:30>>247
엥? 어제하고 이틀 전에는 안 왔는뎅..강원도라는 지역 자체가 워낙에 넓어서 오는 지역이 있고, 안 오는 지역이 있었나봐용. 제가 어디 지역에 갔다고는 정확히 밝히진 않겠지만 제가 간 곳은 비가 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어머니가 비오면 우비 쓰고 일할거라고 하셔서..오히려 안 덥다고 좋아하셨어요..(주르륵 -
249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13:01>>248 아닛..! 그랬군요! 여긴 어제와 이틀전에도 비가 왔거든요! 사실 지금도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요. 음...아무튼 농사일 하시다고 정말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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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해영주 (2763482E+6) 2018. 7. 9. 오후 2:17:11>>249
감사합니다 별하주! :) -
251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20:55이제는 푹 쉬면 됩니다..! 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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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한별하 (5258965E+5) 2018. 7. 9. 오후 4:10:07>>0
돌멩이를 뒤져본 후에, 나는 이번엔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수색을 시작했다. 보통 무언가를 숨긴다고 한다면 어디에 숨길까...? 그렇게 생각을 하던 도중 내 눈에 보이는 것은 화단이었다. 그래. 화단도 무언가를 숨기기엔 유용하지.
조심스럽게, 심어진 꽃들을 건드리지 않으며 구석구석 조용히 살펴보았다. 과연 여기엔 무엇이 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뒤적거리면서 나는 탐색했다.
"...좋은 것은 없나."
그런 말을 중얼거리며 조용히, 조용히... 탐색을 해본 결과.....
//
.dice 1 5000. = 2251
.dice 0 10. = 4 -
253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4:10:21또 아이템이 아니야....!! (흐릿)
-
254 세민주 (4739021E+5) 2018. 7. 9. 오후 5:43:41오후의 매화코인 시세
>>0
.dice 1 5000. = 2374
.dice 0 10. = 2 -
255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5:44:18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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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세민주 (4739021E+5) 2018. 7. 9. 오후 5:46:342201 => 4468 => 2374라니 떡상과 떡락을 반복하는군요 실제감있는듯 ^^
별하주 안녕이에요~~~좋은 오후네요! ^-^* -
257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5:53:39후후...그럼 저도 3번째 다이스를 돌려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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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한별하 (5258965E+5) 2018. 7. 9. 오후 5:55:14>>0
...쓸만한 물건은...쓸만한 물건은 없는건가? 이쯤 되니 오기가 생겨서 정말 구석구석 뒤지게 되었다. 이번에 내가 온 것은 다름 아닌 운동장 스탠드. 의외로 이런 곳에서 물건은 발견되는 법이다.
그렇기에 구석구석 뒤지고 또 뒤진 결과... 나는 저 구석진 곳에서 무언가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빠르게 달려간 후에, 그곳에 있는 무언가를 꺼내듯이 바라보았다.
"...이번에야말로 연극 소품...!"
...물론 아닐 가능성이 더 크지만...그래도 희망을 걸어서 나쁠 것은 없었다.
//
.dice 1 5000. = 4599
.dice 0 10. = 2 -
259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5:55:31....엗.....?
-
260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후 6:31:52>>0
.dice 1 5000. = 1603
.dice 0 10. = 1
급하게 돌리고 설거지 하러...! -
261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6:32:19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그리고 다녀오세요!
-
262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6:33:00별하주는 개인 볼일로 좀 자리를 비울게요! 나중에 봐요! XD
-
263 한별하 (5258965E+5) 2018. 7. 9. 오후 9:29:18>>0
...어째서인지 비....가 아니라 매화 코인만 쌓이는 것 같은데, 이거 모아서 좋을 것이 있을까? 일단 많이 모아서 나쁠 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렇기에 나는 방금 전보다 훨씬 철저하게 탐색 모드로 들어갔다.
그렇게 돌아다니는 도중, 동아리 부실 근처에서 문 위에 있는 창틀에 무언가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저것은..."
연극부 부실 근처니까 분명히 연극에서 쓸 수 있는 소품일거야..! 틀림없어! 그렇게 확신을 하며 나는 팔을 뻗었다.
//
.dice 1 5000. = 2833
.dice 0 10. = 5
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
264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9:29:30그런 것은 없었다...(털썩)
-
265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후 9:58:10>>0
.dice 1 5000. = 2854
.dice 0 10. = 3
얍...! -
266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03:49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267 여휘주 (7665548E+5) 2018. 7. 9. 오후 10:12:56별하주 좋은밤...!
-
268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13:31네! 좋은 밤입니다...!! XD 11시에 마지막 다이스를 돌려야겠어요!
-
269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후 10:32:21>>0
매화코인 .dice 1 5000. = 35
??? .dice 0 10. = 2 -
270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후 10:33:15...와아아...(동공대지진) 이것도 능력이네요, 능력... 최소치의 능력...ㅋㅋㅋㅋㅋ 다갓님...(흐릿)(털썩)
갱신합니다. :) -
271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35:17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아...아니...35원...(동공지진) 아니에요!! 아직 3번의 기회가 더 있어요!! 비란주!!
-
272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후 10:37:40>>191 .dice 0 10. = 10
갱신합니다! :)
아으으 현생 이번 평일 정신없을 거 확정이네요...(흐릿) -
273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39:27둘 다 10이라고...?! (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XD ....그런데...현생이 힘드시군요...무...무리는 하지 마세요....;ㅁ;
-
274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후 10:39:4810인가...!
>>191 세민은 [맞춤형 타깃] 쿠폰을 얻었습니다! 쿠폰의 사용법은 연관된 메인 이벤트 때 공개됩니다. -
275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41:09우와아아아! 축하해요!! 세민주!! XD
-
276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후 10:42:10>>271 안녕하세요, 별하주! 음...음... 네. 이미 역전은 포기했지만요...ㅋㅋㅋㅋ 뭐어, 이렇게 된 이상 꼴등을 노려보겠습니다. 꼴찌는 아무도 못 가져가요! 제 거입니다!(당당)
매화코인 1을 목표로!(???) 다갓님!
매화코인 .dice 1 5000. = 4793
??? .dice 0 10. = 8
>>272 레주 어서 오세요! 앗... 정신 없는 평일 확정이라니...ㅠㅠㅠ(흐릿)(토닥토닥) 현생이 잘못 했네요. 때찌! 때찌!(???)
그리고 세민주 정말로 축하해요! XD(짝짝짝) -
277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후 10:44:13......아니, 이러면 제가 뭐가 되나요... 다갓님... 꼴등도 쉽게 안 해주시면...(흐릿)
-
278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후 10:45:45매화코인 현황 정리
세민
2201+4468+2374=9043
여휘
2361+1603+2854=6818
별하
2000+2251+4599+2833=11683
비란
947+35=982 -
279 한별하 (5258965E+5) 2018. 7. 9. 오후 10:45:59>>0
오늘의 마지막 탐색이 시작되었다. 다음은 어디를 찾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어느새 남자 탈의실까지 들어왔다. 이곳에도 뭐가 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여기저기를 뒤지는 도중, 로커 하나가 어색하게 열려있는 모습이 보였다. 왜 저게..? 그런 생각이 들어 다가가니 거기에는 무언가가 있었다.
"...이건..."
일단 확인이 필요했기에 나는 손을 뻗어서 그 내용물을 확인해보았다.
//
.dice 1 5000. = 1009
.dice 0 10. = 8 -
280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46:51....막 정리가 끝났는데 또 일을 하게 만드는 레주에게 사과를....! ;ㅁ;
-
281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후 10:49:03매화코인 현황 정리
세민
2201+4468+2374=9043
여휘
2361+1603+2854=6818
별하
2000+2251+4599+2833+1009=12692
비란
947+35=982
아아앗 비란주 >>276은 >>0이 없어서 인정이 불가능합니다...;ㅁ;
다들 안녕하세요! -
282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후 10:49:57>>280 괜찮아요! :3
-
283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52:49으윽...!! 이렇게 된 이상...비란주..! 연속으로 3번을 더 돌리는 겁니다..!
-
284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후 10:58:29>>281 앗...! 죄, 죄송합니다...!ㅠㅠㅠ 누워있었더니 순간 정신이 몽롱해 졌나봐요...ㅋㅋㅋㅋㅠㅠㅠ(창피)(쥐구멍)
그래도 덕분에 꼴찌 프로젝트는 무사히 이어나갈 수 있겠네요.ㅋㅋㅋㅋ :)
>>283 연속 3번이요...? 으음...(고민)
>>0
매화코인 .dice 1 5000. = 3400
??? .dice 0 10. = 10
일단 제대로 다시 한 번 더...! -
285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59:32그리도 3400이나 나왔어요...! 희망이 있어요! 비란주!!
-
286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후 11:02:29매화코인 현황 정리
세민
2201+4468+2374=9043
여휘
2361+1603+2854=6818
별하
2000+2251+4599+2833+1009=12692
비란
947+35+3400=4382
>>284 .dice 0 10. = 8 -
287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후 11:03:31>>284 비란은 [적 봉인] 쿠폰을 얻었습니다! 쿠폰의 사용법은 연관된 메인 이벤트 때 공개됩니다.
-
288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후 11:05:48>>285 앗, 저 이번엔 진짜로 꼴찌 한 번 노려보려고 돌린 거라서...ㅋㅋㅋㅋ(시선회피) 희망이라... 희망... 꿈과 희망의 다이스...(???)
>>286-287
...?!(동공대지진)(말잇못) 어째서 이 타이밍에 아이템이...? 다갓님의 농간...(흐릿) 어쨌든 감사합니다, 레주! XD
그리고 레주께서 계산하시기 편하게 그냥 지금 아예 다 돌려버려야 겠네요. :) 찾는 독백은... 다음에... -
289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06:13으아아아아! 저도 쿠폰....!! (주륵)
근데 맞춤형, 적 봉인....
...부르마블 같은 미니게임 이벤트인가...! (동공지진) -
290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후 11:06:42>>0
매화코인 .dice 1 5000. = 1106
??? .dice 0 10. = 3
네 번째
>>0
매화코인 .dice 1 5000. = 1403
??? .dice 0 10. = 8 -
291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후 11:09:20...의도치 않은 중간 마솝...(흐릿) 뭐, 어쨌든 제대로 돌리긴 했으니 됐으려나요?ㅎㅎㅎ :)
>>289 (토닥토닥) 별하도 다음 번에는 받을 수 있을거예요! :D
부루마블은... 잘 못하는데...(흐릿) -
292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10:07아직 부르마블이라고 정해진 것은 아니니까요! 무슨 음...보드게임 같은 것이 아닐까...예상중이긴 합니다만...
-
293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후 11:16:19세민
2201+4468+2374=9043
여휘
2361+1603+2854=6818
별하
2000+2251+4599+2833+1009=12692
비란
947+35+3400+1106+1403=6891
아앗 그리고 비란주 부탁드리고 싶었던 게 있는데...제가 이번주 내에 일상을 잇기가 좀 힘들어서 어쩌어찌 대화하고 끝났다라고 일상을 마무리하거나, 이번주동안은 킵하거나..둘 중 하나를 부탁드리겠습니다....죄송합니다..;ㅁ;(머리박) -
294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후 11:17:50앗 부르마블이라는 추측이 나온 건가요? 후후후후 글쎄요? :)
-
295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19: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적 봉인이라는 것은 아무리 봐도.....(흐릿) 혹은 RPG 같은 것이 아닐까...추측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모으는 코인은 소지금인거죠..!
-
296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후 11:21:09>>292 ......(전반적인 게임을 다 잘 못 하는 사람)(흐릿) 뭐어, 어차피 1등보다 더 어렵다는 꼴등을 해볼 생각이니까 어떤 게임이든 상관 없겠지요!ㅋㅋㅋㅋ 어떤 것이든지 분명 재밌을테니까요. :)
>>293 앗, 안 그래도 그걸 여쭤볼까, 고민했었는데... 저는 어느 쪽이든지 괜찮답니다! 저는 레주께서 편하신대로 하셨으면, 해요. 그야 현생 때문에 바빠서 힘들어지신 건 레주시잖아요? :)(토닥토닥) 그러니 저는 레주께서 둘 중 더 편한 쪽으로 해주셨으면 해요. 저는 정말로 둘 다 괜찮거든요! XD 그러니 사과도 괜찮답니다.ㅎㅎㅎ(쿠션 받쳐드리기) -
297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후 11:26:49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1-3) : 9043
[맞춤형 타깃]
여휘(1-3) : 6818
별하(1-5) : 12692
비란(1-5) : 6891
[적 봉인]
>>295 어쩌면 진짜 부르마블일수도 있고, 비슷해보이는 다른 것일수도 있습니다?(방방)(대체)
>>296 아아앗 비란주 진짜 천사세요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비란이와의 일상 끝까지 하고 싶지만 부담은 드리고 싶지 않으니..상황이 어떻게 잘 끝나서 각자 자리에 돌아갔다로 부탁드리겠습니다 ;ㅅ; 죄송합니다.. -
298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31:37>>296 아닛..! 잘할 수 있을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비란주...!!
>>297 후후후...무엇이건 이번 이벤트도 정말 재밌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XD -
299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후 11:33:51>>297 아뇨아뇨, 천사가 아니랍니다...!(도리도리) ㅎㅎㅎ어느 쪽이었든 부담은 전혀 아니었으니까 괜찮답니다! 오히려 덕분에 레주께서 조금은 편해지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예요. :) 네, 그러면 그렇게 해요. 일상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전 같이 돌려주셔서 감사하니까 사과는 정말로 괜찮아요.ㅎㅎㅎ(토닥토닥)
>>298 ㅋㅋㅋㅋ말씀 정말 감사해요, 별하주. :) 여러가지 추측들이 맞는지, 아닌지는 아직 알 수 없겠지만 저도 분명히 엄청 재밌을 거라고 확신한답니다! XD -
300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34:37아무튼..여러분...이렇게 하루가 끝나갑니다! 주말이 앞으로 4일 남았어요...!!
-
301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후 11:41:25>>298-299
비란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으아아 못난 스레주라서 죄송합니다...;ㅁ;
그리고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이벤트...열심히 준비하고 또 진행하겠습니다!! >ㅁ< -
302 비란주 (1444061E+5) 2018. 7. 9. 오후 11:47:04>>300 와아! XD 평일... 평일이 빨리 갔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301 레주가 왜 못난 스레주인가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우리 레주를 못난 스레주라고 그러면 화낼 거예요, 저!(단호)(???) ㅋㅋㅋㅋ정말로 괜찮으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XD
이벤트! 와아! 저도 열심히 참가하고 즐기겠습니다!ㅎㅎㅎ -
303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47:20이번에도 열심히 준비하신 것이 눈에 보이기에...!! 정말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우리 레주 화이팅..!!
-
304 ◆bCgHZuBnDk (7099139E+6) 2018. 7. 9. 오후 11:56:20>>302-303 두 분 말씀 정말로 고마워요!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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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별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59:59우와아아아아! 우리 레주가 힘낸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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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전 12:00:45>>304 정말로 화이팅이예요, 레주! XD(응원봉)
그리고... 12시, 화요일이네요. :) 0시를 알려드립니다! XD -
307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02:46우와아아! 화요일이에요!! 이제 주말까지 4일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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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전 12:07:24>>307 4일이 주말이 지나가는 것처럼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사실 주말이건 평일이건 큰 실감은 잘 안 나지만 말이예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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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전 12:07:42주말까지 4일...!
여휘ㅣ주 리갱합니다아...! -
310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08:03어서 오세요!1 여휘주!! XD
>>308 음..음...하지만 비란주...평일에 일하신다고 했잖아요. 그 일을 안하는 것이 바로 주말인겁니다...! -
311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전 12:10:14>>0
.dice 1 5000. = 1998
.dice 0 10. = 1
돌리자 매화코인...!
아이템 나오면 독백 올려야지 -
312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전 12:11:01이건...독백을 올리지 마라는 다갓의 계시...!(아님
-
313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전 12:12:30>>309 >>312
앗, 예쁜 빨간색 불빛의 4다! XD(환호)(???) 여휘주 어서 오세요!
앗, 독백! 독백 보고 싶어요! 독백 보여주세요, 여휘주...!(이불 깔기) 다갓님의 계시는 무시하시는 거예요!(???)
>>310 어어... 그, 그걸 기억하고 계셨나요...?ㅋㅋㅋ(흐릿) 그건 그렇지만... 뭔가 하루하루가 매일 비슷한 느낌이라 그것도 뭔가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마음만이라도 주말을 바라며...! XD -
314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12:37그러고 보니...이제 또 리셋되었군요. 늘 그랬듯이 낮에 쓸 겁니다! 전!
-
315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전 12:15:39>>313 후후후... 다갓의 지시는 언제나 옳다구요. (라기엔 2/11의 확률) 그러니 ㅍㆍ
독백을 쓴다면... 누구의 것을 쓸가요?
.dice 1 2. = 2
1. 여휘
2. 시연 -
316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전 12:16:06앗 중도작성이이....(흐릿
-
317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전 12:19:28그러니 포기하시라 비란주...! 이불 덮고 코낸내를 하는 거에요!
-
318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20:19>>313 음..기억하고 있죠! 당연히! 제가 그렇게 기억력이 나쁜 오너가 아닙니다..! 음..음...하지만 그런 것이 정말로 좋은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음....(흐릿) 아무튼..!! 주말이 빠르게 찾아와서 비란주가 푹 쉴 수 있는 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
319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전 12:20:26>>314 내일 낮엔 별하도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래요. :)
>>315 으윽...그, 그건 그렇지만...(흐릿)(반박 불가) 시연이의 독백인데...! 물론 여휘도 궁금하지만 시연이도 궁금하단 말이예요...!ㅠㅠㅠ 포기 못 해요!(도리도리) -
320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22:51저도 시연이 독백 보고 싶습니다...! 시연이 독백 보고 싶어요오오오오오!(??
-
321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전 12:23:11>>317 포기 못 해요! 독백을 보기 전까지 이불은 덮었어도... 코낸내는... 못... ㅎ...(털썩)(새근새근)(???)
>>318 아니아니, 기억력이 나쁘시다는 뜻은 절대 아니었는데...(시선회피) 그냥 쓸 데 없는 거니까요, 그건.ㅋㅋㅋㅋ 아무튼 기원 정말 감사해요, 별하주. :) 별하주께서도 금방 주말을 맞이하실 수 있기를 바래요! -
322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30:40>>321 쓸 데 없다니요. 그런 말은 안 좋은 거예요! (끄덕) 그런 개개인의 정보가 쓸데없는 것은 절대로 아니랍니다..!! 저는...저는...주말...음...찾아오겠죠...! 네...!! 감사합니다!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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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전 12:31:42음...음... 뭔가 스레가 조금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뭔가 해보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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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33:10음...음....스레가 조금 더 활발해지는 방법이라....글쎄요..이것만큼은 남아있는 이들이 그냥 즐겁게 즐기는 그런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남아있는 이들이 활발하게 놀면, 시트를 내려는 이들도 있기 마련이지요!
-
325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전 12:37:14>>322 >>324
그렇지만 비란이 정보도 아니고 비란주의 정보는 진짜로 딱히 이용할 곳도 없는 걸요...?!ㅋㅋㅋㅋㅋ 별하주께서는 주말... 좀 그러신가요? 음...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간은 누구에게나 다 공평하니까 별하주께도 주말이 꼭 찾아올 거랍니다. :) 화이팅이예요!
그리고... 역시 그럴려나요. 활발하게... 활발하게... 으으음...(고민) -
326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39:24>>322 음...? 아니요..! 그런 것이 아니라... 요즘 저는...정말 말 그대로 평일이나 주말이나 별 차이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서...그 뿐이랍니다...
.....뭔가 엄청 슬퍼지네요...(주륵) -
327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전 12:39:49>>320 ...10억 광년뒤를 기대해주세요!(????
주말...주말은 금방 찾아오고 지나갈 겁니...(흐릿 -
328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44:49>>327 약속하셨습니다! 10억 광년...! 기다리겠습니다!
-
329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전 12:47:31>>326 아...(흐릿)(토닥토닥) 그래도 나중에는 꼭 주말과 평일이 달라지는 하루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은 그저 그런 하루하루를 위한 준비 단계일 뿐...!(???) 그러니까 슬퍼하지 마세요, 별하주...ㅠㅠㅠ(토닥토닥)
>>327 아, 안 돼요! 시연이의 독백을 봐야 하는데...!ㅠㅠㅠ(좌절)(털썩) 주말은...(흐릿) 그, 그래도 일단 주말은 마음가짐이 여유로워질 수 있으니까요...!(끄덕)
아무튼...저는 오늘 이만 먼저 사라질게요.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
330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49:25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XD 말씀 정말로 감사합니다..!!
-
331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전 1:04:07비란주 안녕히 주무세요...! 독백은 언젠가 올라온답니다..:)
>>0
.dice 1 5000. = 4303
.dice 0 10. = 7
밤중에 하나 더...! -
332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05:00아앗...!! 엄청 돌리고 계셔..! 여휘주가....!
-
333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전 1:11:06에엗 엄청까지는 아니라구요...? 오늘 분 두개 돌린건데...(시무룩
-
334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12:18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시무룩해지진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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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전 1:13:29(여무룩(대체
음... 그냥 시연이 독백 써야지...! -
336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14:14우와아아아아아!! (착석)
-
337 한별하 (8540135E+5) 2018. 7. 10. 오전 10:35:44>>0
"...오늘은 어디를 볼까."
일단 무언가 많이 모아서 나쁠 것은 없었다. 그렇기에 오늘도 나는 탐색에 나섰다. 오늘은 우리 반 교실을 조용히 뒤져보았다. 분명히 여기도 무언가 숨겨져있을 거야. 그렇게 생각하며 조용히 뒤적이면서 구석구석 교실을 탐색했다.
그렇게 탐색을 하는 도중, 사물함 사이에 무언가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번에야말로 내가 찾던 연극소품일 거야. 틀림없어...! 생각을 마친 나는 빠르게 손을 뻗어 거기에 있는 것을 끄집어냈다.
그리고 거기에서 나온 것은 다름 아닌....
//
.dice 1 5000. = 2676
.dice 0 10. = 8
갱신과 함께 탐색레스를 함께 올립니다...!! -
338 세민주 (1835048E+5) 2018. 7. 10. 오전 11:37:12어젠 기절잠 해버렸네요ㅠㅠㅠㅠㅠㅠㅠ 나가기 전 갱신하며 다이스 굴려요!
.dice 1 5000. = 1954
.dice 0 10. = 5 -
339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1:49:24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
340 세민주 (6720516E+6) 2018. 7. 10. 오후 12:00:44별하주 안녕이에용~~~~잠깐 짬내서 들어왔네요 헿...인데 오늘 날씨 실화입니가 진쟈ㅠㅠㅠㅠ
글고 위에거 이 주제글 붙이는거 깜빡했었네용 세상;;
>>0
.dice 1 5000. = 2232
.dice 0 10. = 9 -
341 세민주 (6720516E+6) 2018. 7. 10. 오후 12:03:29다갓은 저를 배신하지 않을지어니..한번 더!
>>0
.dice 1 5000. = 2361
.dice 0 10. = 0 -
342 세민주 (6720516E+6) 2018. 7. 10. 오후 12:05:03
-
343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2:12:39........?! (동공지진)
-
344 세민주 (7014386E+5) 2018. 7. 10. 오후 12:35:33후후 다갓의 가호는 제게 있습니다 >:D!!(다갓:응 아니야~~~~
-
345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2:39: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이럴 순 없습니다...! 저...저도...딸 수 있을 거예요!
-
346 세민주 (7014386E+5) 2018. 7. 10. 오후 12:41:58
-
347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2:48:11후후후후....!! 다음번에는 저도 꼭 얻어내겠습니다! 오늘만 해도 아직 4번이나 기회가 남았습니다!
-
348 세민주 (7014386E+5) 2018. 7. 10. 오후 12:53:38아직 기회는 많으니까요!토요일 까지니까 20번도 더 넘게 남아있네용 ㄷㄷ
그런고로 한번더!
>>0
.dice 1 5000. = 234
.dice 0 10. = 9 -
349 세민주 (7014386E+5) 2018. 7. 10. 오후 12:54:01과도한 욕심은 빅-엿을 날려줍니다 ㅠㅠㅠㅠㅠㅠ다갓미워
-
350 한별하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2:41>>0
"...이렇다 할 것이 안 나오네."
뭔가 아까부터 계속 코인만 찾아내는 것 같은데... 대체 이 코인을 많이 모아서 어디에 쓰려는 거지. 나는 가상화폐 같은 것은 그다지 하고 싶지 않은데...일단 가지고 있어서 나쁠 것은 없기에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 계속 모아서 나쁠 것은 없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복도를 뒤져보았다. 여기도 무언가가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렇게 뒤적거리다가 신발장 근처에 있는 무언가가 내 눈에 들어왔다.
"...럭키."
미소를 지으며 나는 그곳으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것은....
//
.dice 1 5000. = 3099
.dice 0 10. = 0
좋아...! 다갓님..! 제발...! -
351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2:58드디어 나도 아이템을 얻었다...!!
-
352 세민주 (7014386E+5) 2018. 7. 10. 오후 1:04:58아앗 다갓의 가호가 별하주께 옮겨가서 그랬군요!!!(아니라고)템 축하드려요 ^-^!!!!!
-
353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5:31으아아아아! 감사합니다...!! XD
-
354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후 1:06:50>>0
.dice 1 5000. = 2194
.dice 0 10. = 0
갱신...:> -
355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후 1:07:05아이템이다아아...:D
-
356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7:36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357 세민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2:04:21컴백홈~~~!+!여휘주 어서오시구 아이템 겟☆또 축하드려요!
-
358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2:11:14집에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세민주!! XD
-
359 세민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3:57:16아앗 이제봤네요ㅠ축하 감사해용 ^-^!!
자자 그런 기념으로 다시 다이스를(????
>>0
.dice 1 5000. = 1745
.dice 0 10. = 4 -
360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4:03: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스 마구마구 돌아가는군요! 이거! 남은 3번은 조금 있다가 돌릴겁니다!
-
361 한별하 (8540135E+5) 2018. 7. 10. 오후 5:20:46>>0
오늘의 3번째 탐색이다. 이번엔 어디를 조사해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나는 1층 복도로 나왔다. 이곳을 돌아다니다보면 무언가 숨겨져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고 나는 열심히 탐색을 시작했다.
뒤이어 저쪽 구석진 곳에서, 정확히는 벽 모퉁이 구석진 곳에 무언가가 놓여있는 것이 눈에 보였다. 이 또한 코인인것일까? 아니면... 일단 확인을 하기 위해서 손을 뻗었다.
"...이렇게 모으다보면..."
그 중에 하나는 분명히 쓸만한 것이 있겠지. 그렇게 확신하며 나는 챙긴 것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반드시 연극부 부장으로서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하고 말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
.dice 1 5000. = 3399
.dice 0 10. = 10 -
362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5:21:05우와아아! 또 아이템이다....!!
-
363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후 5:23:26다들 아이템 정말 축하해요! XD
>>0
매화코인 .dice 1 5000. = 2987
??? .dice 0 10. = 10 -
364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5:23:57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비란주도 아이템 축하합니다...!
-
365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후 5:26:40...네...?(동공대지진) 다갓님께서 웬일이실까요...(흐릿)
>>364 안녕하세요, 별하주. :) 축하 감사합니다!
>>0
매화코인 .dice 1 5000. = 384
??? .dice 0 10. = 3 -
366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5:28:02죽어라!! 다갓...! 왜 0을 안 붙이니...!!
-
367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후 6:22:25>>366 괜찮습니다! 오히려 이래야 다갓님 다우신걸요.ㅋㅋㅋㅋㅋ
>>0
매화코인 .dice 1 5000. = 1650
??? .dice 0 10. = 6 -
368 한별하 (8540135E+5) 2018. 7. 10. 오후 6:25:27>>0
다음은 어디를 탐색하면 좋을까. 그렇게 고민을 하면서 두리번거리다가 학교 뒷뜰에 있는 나무의 나뭇가지에 무언가가 걸려있는 것이 보였다. 잠시 바라보다가 점프를 해서 가푼하게 그것을 끄집어냈다.
이것도 코인인가...? 참 가지가지 군데군데 숨겼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대체 얼마나 숨겨놓은 거야? 보는 곳마다 있는 것 같은데? 이거?"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을 하며 쓴웃음을 내뱉었다. ...아무래도 좋긴 하지만... 일단 이 코인으로 연극 소품이나 샀으면 좋겠어. ...아니면, 연극에서 쓸 수 있는 특수효과를 위한 기기라던가...
//
.dice 1 5000. = 3005
.dice 0 10. = 5 -
369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6:25:46역시 3연속 아이템은 무리로군요....(주륵)
-
370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후 6:46:20>>369 (토닥토닥) 그래도 매화코인은 많이 얻으셨는 걸요! 아직 기회도 남아있으니 화이팅이예요. :)
-
371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7:05:22>>870 그렇긴 하지만....!! 그래요! 아직 오늘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어요! 이젠 어딜 탐색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흐릿)
-
372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후 7:31:05>>371 그럴 때에는 그냥 다이스만 굴려도 된다고 생각해요.(끄덕) 레주께서도 찾는 독백을 쓰는 건 자유라고 하셨으니까요. :)
-
373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7:40:40음..그것도 나쁘지 않겠죠...? 하지만...음...독백이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그래서..! 일단 식사부터 하고 생각해보겠습니다!
-
374 한별하 (8540135E+5) 2018. 7. 10. 오후 7:59:12>>0
"......."
오늘의 마지막 탐색을 위해서 나는 이번엔 아예 교문 쪽으로 나왔다. 의외로 이런 곳에서 엄청난 것이 발견될 수도 있는 법이니까. 많이 지나가는 곳이기에 의외로 조사를 안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나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문 틈 사이에 교묘하게 끼여있는 저거. 거봐. 여기도 있잖아? 만족스럽게 웃으면서 나는 그것을 조심스럽게 빼냈다.
보자...이것은 또 무엇일까...?
//
.dice 1 5000. = 3263
.dice 0 10. = 5
자...마지막 탐색과 함께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
375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7:59:28아이템 2개로 만족해야겠군요....!
-
376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9:54:33별하주가 스레를 띄웁니다...!! XD
-
377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후 9:56:48갱...!
>>
.dice 1 5000. = 3994
.dice 0 10. = 4 -
378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후 9:57:24앗 실수로 안 썼다...!
>>0
.dice 1 5000. = 1919
.dice 0 10. = 5 -
379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후 9:57:50그래도 안되네...(._.
-
380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9:58:24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381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후 10:00:13별하주 좋은 밤이에요!:D
모기는 항상 많습니다...!(흐릿 -
382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01:48모기..모기..모기...고생이 많으십니다...여휘주....;ㅁ;
-
383 여휘주 (1185307E+5) 2018. 7. 10. 오후 10:07:04항상 고생입니다...(._.) 별하주도... 열대야에 더위 먹지마시고...88
>>0
.dice 1 5000. = 4389
.dice 0 10. = 8
마지막으로 돌리고... -
384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07:37저는 시원하게 있으니 괜찮답니다..! XD
-
385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후 10:23:56>>0
매화코인 .dice 1 5000. = 3338
??? .dice 0 10. = 2
스레를 위로 올리며, 네 번째 다이스. :) -
386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23:59아무튼 지금 이대로 가면 코인 1등은 나로군...! 아마도...! (그리고 아니었다
-
387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후 10:33:35>>386 아마도 그렇겠지요? 현재 별하가 가장 많은 것 같으니까요. :)
좋아요, 코인 꼴등은 제가 노리겠습니다! 아무도 넘보지 마세요!ㅋㅋㅋㅋ(???) 사실 이번 이벤트는 참여 못 하게 될 지도 몰라서... 음... 아무튼 마지막 다이스는 나중에 돌려봐야겠네요. -
388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38:15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아앗...이벤트 참가가 안된다니...?! 무슨 일 있으신가요? 주말에?
-
389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후 10:48:22>>388 네, 개인적인 일이 좀 있어서... 어쩌면 늦게나마 참여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좀 애매하네요...ㅋㅋㅋㅋ
음, 아무튼, 그러니 나중에 일상이나 구해봐야겠네요.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들도 많고, 이미 만났던 사람들하고도 더 친해질 거예요! 다들 각오하시죠! XD(???) -
390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후 10:49:29>>388 아, 그리고 그만 인사를 깜빡했네요...(흐릿) 안녕하세요, 별하주. :)
-
391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52:03음..음...개인적인 일이라...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부디 일 잘 보고 오길 바랄게요..!! 음...그래도 이벤트가 하루만에 끝날 것 같진 않으니까...일요일이라도...! 그리고..일상이라..! 네! 비란주가 한가하면 제가 찔러보도록 하죠!
-
392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후 11:06:02>>391 어쩌면 일요일까지 이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라서...(흐릿)(시선회피) 아무튼 말씀 감사합니다! 앗, 일상... 음...음... 별하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괜찮답니다.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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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07:29>>392 어...지금도 되는건가요...? 나중에라고 해서 나중에 되는 건 줄 알았는데...? 물론 돌린다고 한다면 저는 괜찮습니다! 선레는 다이스가 좋지요!
-
394 세민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11:08:43아마 마지막 다이스겠네요!굴리며 리갱해요!
>>0
.dice 1 5000. = 3290
.dice 0 10. = 4 -
395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12:02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
396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후 11:17:07>>393 앗, 저는 지금 제가 한가하면 찔러보신다는 건줄 알고...(흐릿)(쥐구멍) 킵이 아마 확실하겠지만 지금도 되기는 하거든요. 음...음... 그럼 일단 다이스를 굴려볼까요?
.dice 1 2. = 2
1.별하주
2.비란주
>>394 세민주 어서 오세요! :) 그리고 저도 마지막 다이스를...
>>0
매화코인 .dice 1 5000. = 927
??? .dice 0 10. = 6 -
397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18:02>>396 앗. 네. 그거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니고 나중에 한가해지나....라고 생각한거거든요..! 그리고...상황은...편하신대로 괜찮습니다! 선레는 잘 받겠습니다!
-
398 비란주 (859373E+60) 2018. 7. 10. 오후 11:21:06그 와중에 매화코인 다이스는 진짜...ㅋㅋㅋㅋㅋ 뭐어, 35도 나왔었으니 충격적이지는 않네요!ㅋㅋㅋㅋ XD
>>397 앗, 그렇군요. 음...음... 이벤트에 참가를 잘 못 할 것 같으니 일상이라도 열심히 돌려보고 싶어서...ㅋㅋㅋ 아무튼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
399 별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23:10>>398 괜찮습니다...!! 천천히 써주시면 됩니다...! 비란주!!
-
400 비란 - 학교 매점 (859373E+60) 2018. 7. 10. 오후 11:44:44"...하아... 정말로, 오늘의 Lunch도 며칠 전이랑 똑같은 Side dish들이었네..."
포옥, 깊은 한숨이 마음 속 진심 어린 어느 곳에부터 올라와 입 밖으로 내쉬어졌다. 물론 급식실의 아주머니 분들께서 음식을 만드시느라 고생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불평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며칠 동안 계속 반복해 먹으면 당연히도 질리는 법이었다.
그리고 매화고의 급식은 현재 바로 그 상태. 물론 언제나 맛은 있었지만 같은 반찬들을 거의 매일매일 마주하자, 그것들을 보는 것조차도 조금 물릴 수 밖에 없었다. 애초에 자신은... 아, 아니다. 굳이 이것까지는 끄집어낼 필요 없겠지? 그러니, 쉿.
"A secret makes a woman woman."
누구에게, 라고 할 것 없는 혼잣말을 조용히 읊고는, 이내 생글생글 웃었다. 그래, 비밀은 여자를 아름답게 만든다지. 그러니, 쉿. 알았지?
아무튼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막 점심을 먹고 났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는 것이었다. 점심 급식을 그다지 많이 먹지 않았기 때문일까. 이따 오후에 수업을 들어가려면 배가 어느 정도는 든든한 감이 있어야 했다. 그렇지 않다면 수업을 하다가 꼬르륵, 하고 뱃속의 시계가 울려버리는 창피한 경험을 학생들 앞에서 하게 될 지도 모르니. 그건 안 되잖아? 그건 선생님 답지 못한 걸.
"Then..."
흐음, 하고 고민하면서 잠시 검지 손가락으로 한 쪽 뺨을 톡, 톡, 두드렸다. 그리고는 이내 좋은 생각이 난 듯, 표정이 환하게 밝아지면서 두 손바닥을 짝, 마주했다.
"School cafeteria!"
그래, 자신의 희망. 바로 매점이었다. 그렇기에 곧바로 신나게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 매점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그리고는 매점의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가, 행복하게 편의점이나 다름 없는 매점 내를 두리번거렸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 아닌 고민과 함께, 싱글벙글 웃으면서 초콜릿이 진열되어있는 쪽으로 향했다. -
401 별하 - 비란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53:38학교 급식을 다 먹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 배가 덜 차는 것이 있었다. 이럴 때는 과감하게 매점으로 가는 것이 정답이었다. 어설프게 밥을 굶고, 배고픈 것을 참는 것은 내키지 않았다. 무엇보다 훌륭한 연극배우가 되기 위해선 잘 먹어야 하는 법이다. 괜히 굶어서 좋을 것이 없었으니까. 그렇기에 나는 망설임 없이 매점으로 향했다.
우리 학교 매점은 편의점이나 다를 바 없는 매점이다. 그렇기에 참으로 다양한 물건을, 적어도 중학생때보다는 훨신 많은 물건을 접할 수 있었다. 딸랑거리는 종소리를 들으며 매점 문을 열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느껴졌다.
"......"
그 시원한 바람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나는 조심스럽게 주변을 둘러보았다.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돌아다니는 도중, 저 편에서 낯익은 이의 뒷모습을 보았다. 저 뒷모습은.... 아마도...
가만히 바라보다가 나는 천천히 그 뒷모습으로 향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뒤에서 꾸벅 허리를 숙여 인사를 올렸다.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매점이건 뭐건, 일단 선생님을 만났으니 인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꾸벅, 그렇게 인사를 하며 나는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초콜릿...드시려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별 생각 없이 무심하게 물었다.
"...초콜릿 드실 건가요?" -
402 세민주 (7818583E+6) 2018. 7. 11. 오전 12:05:21어쩌다 보니 한시간이나 지나서 봐버렸네용 ㅠㅠㅠㅠㅠㅠㅠㅠ 별하주랑 비란주 안녕 반가워요~~~~매화코인 아까 떡락하고 나서 계솓 떡상중이네요 후후후훗 ><
자 그런고로 오늘의 다이스 타임@
>>0
.dice 1 5000. = 2707
.dice 0 10. = 9 -
403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12:10: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닙니다...! 코인은 원래 변동하는 법이라구요!
-
404 비란 - 별하 (4102282E+6) 2018. 7. 11. 오전 12:12:39자고로 음식을 먹는 일은 옛날부터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일들 중 하나였으니. 그렇기에 이렇게 찬 듯, 안 찬 듯, 거의 비어있는 것이나 다름 없는 배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것이었다. 애초에 공부를 하고 머리를 쓰려면 든든하게 배를 채워놓는 것이 좋은 걸.
그렇기에 그런 자기 합리화 아닌 자기 합리화도 하면서 즐겁게 매화고의 매점에 들어섰다. 콧노래까지 흥얼흥얼거리는 모습에서는, 누가 봐도 매우 신난 것이 느껴졌겠지. 그러나 막상 배가 고프다, 라는 생각으로 들어선 매점이었지만, 자신이 향한 곳은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등을 파는 쪽이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자신이 걸어간 곳은 간식 정도나 다름 없는 군것질 거리인 초콜릿이 진열되어있는 쪽.
의식적으로였는지, 무의식적으로였는지, 자연스럽게 초콜릿 쪽으로 향하고는, 살짝 허리를 숙인 채 초콜릿들을 쭈욱 훑어보았다. 그리고는 자신도 모르게 실실 새어나오는 웃음을 살짝 두 손으로 가려 막았다.
"어떡해, 어쩜 좋니~! 전부 다 너무너무 Delicious해 보이잖아!"
꺄아, 마치 사탕을 처음 받아보는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게 기뻐하면서 혼잣말로 작게 외쳤다. 그러나 그러다가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인사를 하는 소리가 들리자, 순간 깜짝 놀란듯이 동그래진 두 눈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허리까지 꾸벅 숙여서 공손히 인사하는 별하의 모습. 별하라는 것을 인지하고는, 그제서야 놀랐던 두 눈을 부드럽게 접으며 웃었다.
"Oh, 별하였구나? 그래, 별하도 Greetings!"
손까지 흔들면서 밝은 목소리로 별하에게 똑같이 인사했다. 그리고 이어서 들려오는 별하의 무심한 물음에, 그저 기분 좋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Right! 보자마자 이게 바로 끌렸지 뭐니? 오늘 Lunch가... 좀 안 맞아서 말야. 후훗, 별하는 여기 어쩐 일이니? 나처럼 Sweets나 Snacks라도 사러 온 거니?"
별하에게 되물으면서, 고개를 살짝 갸웃하며 웃어보였다. 군것질 거리들이 주변에 널려있어서 였을까. 평소보다 조금 더 밝아보이는 미소는, 아마도 기분 탓이겠지. -
405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전 12:15:35>>402 ㅎㅎㅎ괜찮습니다! 저도 늦게 볼 때 많은 걸요. :) 오오...! 세민주의 매화코인은 대체적으로 많이 나오는 군요! 축하해요, 세민주! XD 그리고 괜찮습니다. 매화코인 떡락은 저를 이기실 수 없으실 걸요?ㅋㅋㅋㅋ(자신감)(???)(35 나왔던 사람)
-
406 별하 - 비란 (4632429E+5) 2018. 7. 11. 오전 12:27:47"...아. 네. Greetings."
나도 모르게 선생님의 인사법을 따라서 인사를 다시 하고 말았다. 아무튼, 선생님은 뭔가 상당히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인사를 하기 전에, 웃음을 지으면서 두 손으로 입을 가로막는듯한 모습도 보일 정도였으니까. ...그러고 보니 선생님은 달콤한 것을 좋아하던가. 가끔, 문제를 물으러 가면 사탕을 줬던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을 하며 선생님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이어 바로 끌렸다는 그 말로 보아 아무래도 초콜릿을 사러 온 것이 맞는 모양이었다. 달콤한 거 좋아하시는구나.
"....아니. 꼭 그런 것을 사러 온 것이 아니라... 그냥, 간식거리를 살까 해서... 빵이나, 혹은 과자나..그런 것들이요."
밥을 먹긴 했기에 그렇게 배가 엄청 출출하고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냥 어디까지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을 먹고 싶어서 온 것 뿐이니까. 보통이라면 그냥 적당히 소보로에 사이다를 사서 돌아갔겠지만, 오늘은 다른 조합도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빵 코너를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튀김 소보로 등의 다양한 빵들이 있었다.
"......."
이어 나는 다시 고개를 돌려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선생님에게 별 의미없는 질문을 가볍게 던졌다.
"...선생님은 달콤한 것을 좋아하시나요? ...서랍에서 사탕...많이 본 것 같아서." -
407 세민주 (7818583E+6) 2018. 7. 11. 오전 12:28:33>>403
ㅋㅋㅋㅋㅋㅋㅋ옳으신 말씀입니당!ㄷㄷㄷㄷ하지만 제 매화코인은 변동하기가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아서 말이죠 ㅠㅠㅠ 오르락 내리락..
>>405
이것마저도 괜찮다고 이해해주시는 비란주는 정녕 천사님이란 말입니까 ㅠ....그러게용 디게 잘 나오는것 같아요! 쭉 떡상해서 5000 찍어보는게 제 꿈입니다 >:D!!(야망
헉 아니 35....졌습니다......(무릎꿇(털썩(???? -
408 Sad Continue (4716069E+5) 2018. 7. 11. 오전 12:35:32항상 틀어놓았던 영화채널에서, 한 영화가 방송되기 시작했다. 의도치 않게 오랜만에 보는 멜로영화였다. 그런 영화가 항상 그래왔듯이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서로 사랑에 빠져버린다. 둘이서 비현실적이고도 환상적인 장면을 그려나갔다.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사랑을 속삭인다. 그리고 장래의 꿈을 약속한다. ...그런 꿈과 같은 이야기가 언제까지나 이어졌을까. 그랬더라면, 너무 아름답고 비현실적이
아직도 서로의 대한 감정을 청산하지 못한 채로, 서로가 섞여있지 않는 각자의 삶을 이어간다는 잔혹한 결론. 난 무엇을 기대했던 걸까. 두 사람을 오래도록 잘 살았다는 해피 엔딩, 아니면 차라리 서로에 대한 감정이 식을대로 식어버려 결국 원수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배드엔딩을? 적어도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니였다. 크래딧이 올라가는 화면을 망연히 바라보았다. 목이 탄다.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을 더 꺼낸다. 이미 거실에는 여러개의 캔이 놓여있었지만, 이미 자제력을 잃어버렸다. 터덜터덜 거실로 돌아오면 집 구석의 놓여있던 거울이 나를 비춰주었다. 누가 그 모습을 보고 평소의 상냥한 국어 선생님을 떠올릴까? 탁한 눈에, 풀어헤친 머리, 아무렇게나 걸친 나시티와 반바지까지. 도대체 그 어디에 누군가가 사랑을 속삭였던 소중한 토끼가 있었을까? 거울 속에는, 감정을 청산하지 못해 구질구질하게 집착하는 여인만이 있었다. 너는 내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해 줄 수 있다고 했었지. 하지만, 난 항상 최선의 모습만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거울 속의 그 모습이 너무나 우습기 그지 없어서, 꾸미지 않은 사실이 너무나 구질거려서. 실소를 금치 못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그래 환하게, 미친 듯이. 미친듯이. 울고싶었다. 울었다.
누군가 알려줘, 나는 무엇을 위해 이야기를 이어가는 건지. 도대체 어떤 휘황찬란한 결말을 원하기에. 너의 이야기는 이미 끝났는데.
*
미처 씻어내리지 못한 감정은 눌어붙은 담뱃재보다 더 독했다. -
409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12:37:18Q. 여휘주가 쓴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A.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그것보다 오글거려.
갱신입니다...! -
410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12:39:40그리고 잘못 올렸다고 함니다... 누락 무엇...(흐릿
-
411 Sad Continue (4716069E+5) 2018. 7. 11. 오전 12:40:47항상 틀어놓았던 영화채널에서, 한 영화가 방송되기 시작했다. 의도치 않게 오랜만에 보는 멜로영화였다. 그런 영화가 항상 그래왔듯이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서로 사랑에 빠져버린다. 둘이서 비현실적이고도 환상적인 장면을 그려나갔다.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사랑을 속삭인다. 그리고 장래의 꿈을 약속한다. ...그런 꿈과 같은 이야기가 언제까지나 이어졌을까. 그랬더라면, 과하게 아름답고 비현실적인 이야기로만 남았겠지. 결국 그 둘은 헤어지게 될 텐데. ...하지만, 그 이야기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잔혹했다.
아직도 서로의 대한 감정을 청산하지 못한 채로, 서로가 섞여있지 않는 각자의 삶을 이어간다는 잔혹한 결론. 난 무엇을 기대했던 걸까. 두 사람을 오래도록 잘 살았다는 해피 엔딩, 아니면 차라리 서로에 대한 감정이 식을대로 식어버려 결국 원수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배드엔딩을? 적어도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니였다. 크래딧이 올라가는 화면을 망연히 바라보았다. 목이 탄다.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을 더 꺼낸다. 이미 거실에는 여러개의 캔이 놓여있었지만, 이미 자제력을 잃어버렸다. 터덜터덜 거실로 돌아오면 집 구석의 놓여있던 거울이 나를 비춰주었다. 누가 그 모습을 보고 평소의 상냥한 국어 선생님을 떠올릴까? 탁한 눈에, 풀어헤친 머리, 아무렇게나 걸친 나시티와 반바지까지. 도대체 그 어디에 누군가가 사랑을 속삭였던 소중한 토끼가 있었을까? 거울 속에는, 감정을 청산하지 못해 구질구질하게 집착하는 여인만이 있었다. 너는 내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해 줄 수 있다고 했었지. 하지만, 난 항상 최선의 모습만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거울 속의 그 모습이 너무나 우습기 그지 없어서, 꾸미지 않은 사실이 너무나 구질거려서. 실소를 금치 못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그래 환하게, 미친 듯이. 미친듯이. 울고싶었다. 울었다.
누군가 알려줘, 나는 무엇을 위해 이야기를 이어가는 건지. 도대체 어떤 휘황찬란한 결말을 원하기에. 너의 이야기는 이미 끝났는데.
*
미처 씻어내리지 못한 감정은 담뱃재보다 더 독했다. -
412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12:49:02응....? 응....? 응...? 뭐죠...? 이 어마무시한 독백은...?! (동공대지진) 서..선생님...? 국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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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12:49:18그리고 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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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비란 - 별하 (4102282E+6) 2018. 7. 11. 오전 12:51:04자신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인삿말을 건네자, 별하 역시도 자신의 인삿말을 따라 다시 인사를 해왔다. 얼떨결에 따라한 것일까? 그래도 인사라는 건 많이 해도 전혀 나쁜 것이 아니었으니, 그저 기분 좋게 웃으면서 받아들였다. 뭔가 자신의 말을 따라하는 모습이 조금 귀여워 보이기도 했으니 말야.
아무튼 이어진 별하의 말에 밝은 목소리로 장난스레 대답하고서는, 이내 비슷한 질문을 똑같이 별하에게 되물어보았다. 그야 종종 이 매점에서 마주치고는 했던 아이들은 흔히들 간식거리들을 많이 사갔으니.
하지만 별하는 자신처럼 달콤한 것들보다는 그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사러 온 듯 했다. 빵이나 과자라. 별하의 대답의 일부를 조용히 따라하면서 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생글생글거리면서 입을 열었다.
"그렇구나! Bread도 맛있고 좋지. 별하도 오늘 Lunch가 그렇게 만족스럽게 배에 많이 차지는 않았나 보구나? 후훗, 사실 Me, too. 그래서 여기 온 거지만 말야. 아, 참! 이거 급식실 아주머니들께는 Secret이란다? 알았지?"
별하에게 가볍게 윙크까지 해 보이면서 장난스레 키득키득 소리내어 웃었다. 그리고는 별하의 시선을 따라 잠시 고개를 돌려 빵이 진열되어있는 코너를 바라보았다. ...앗, 큰일 났네. 저것들도 맛있어 보여...!
침이 꼴깍 삼켜지는 것만 같은 느낌에 순간 멍해질 뻔 했지만, 이내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현실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별하의 가벼운 질문에 마찬가지로 가벼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Yes! 별하는 눈썰미가 좋구나? 맞아, 그래서 서랍에 Sweets들이 가득하단다! 별하는 Sweets 좋아하니? 전에 보니까 사탕을 많이 골라가던 것 같은데."
그렇게 별하에게 되돌려 물으면서 자연스럽게 초콜릿들을 가득히 두 손에 집어들었다. 그리고는 빵 코너 쪽을 고갯짓으로 가리키면서 별하를 바라보았다. 생글생글, 밝게 웃는 미소는 덤으로.
"그럼, 저 쪽 Bread 코너도 가볼까? 이렇게 우연히 만났으니까, 선생님이 특별히 우리 별하가 먹고 싶은 것들까지 다 사줄게! 물론 별하가 OK라고 한다면 말야. 어떠니?" -
415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12:52:43>>412 ◐◐... 모...모르겠어요...(흐릿)
감성이 터졌는데... 너무 터져서 뭔 말인지 나도 몰라... -
416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12:54:31>>0
.dice 1 5000. = 4745
.dice 0 10. = 3
이럴때는 다이스로 무마를...!(안됨 -
417 세민주 (7818583E+6) 2018. 7. 11. 오전 12:56:27안이 국어샘 독백 머에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하 행복한 삶을 위해 이야기를 이어나가야죠 ㅠㅠㅠ
그런고로 두번째로 돌려보는 매화코인 다이스(?(무뜬금
.dice 1 5000. = 453
.dice 0 10. = 1 -
418 별하 - 비란 (4632429E+5) 2018. 7. 11. 오전 12:58:18"...그렇습니까. 그리고 ...네. 좋아합니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긍정할 것은 긍정했다. 달콤한 것은 좋아하는 편이다.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좋은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애초에 남이 어떻게 보건 딱히 상관없는 일이었다. 내가 달콤한 것을 좋아하건, 싫어하건 남들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좋아하는 것은 좋아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부정하는 일 없이 긍정했다.
이어 선생님이 초콜릿을 가득 두 손에 집어드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정말로 좋아하시는구나. 저것들도 그 서랍에 들어갈까? ...아니, 드실지도 모르지만...일단 확실한 것은 선생님이 달콤한 것을 정말로 좋아한다는 사실은 아주 잘 알 수 있었다. 일단 기억해둘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고개를 천천히 끄덕인 후에, 나는 곧 들려오는 선생님의 말에 살짝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아, 아니. 그럴 필요는... 그건 아무리 그래도 제가 너무 죄송해서... ...그래도 뭔가 해주고 싶다면, 그... 2학기 때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되는데, 그 관련으로 수업 들어갈 때 홍보해줄 수 있을까요? 라이어라는 작품입거든요. ...아실지 모르겠지만...라이어라는 작품은 우선 존 스미스라는 주인공이 나오는데 이 주인공이 두집살림을 차리게 되고 그것을 속이기 위해서 벌어지는 일로서, 우선 등장인물은 최대 8명이고 극 런닝 시간은... ...죄송합니다."
나도 모르게 흥분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자각하며 한숨을 내쉬면서 선생님에게 사과를 했다. ...아무튼 연극 이야기만 나오면 나는.... -
419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전 12:59:51>>407 처, 천사님이 아니라고 매일매일 말하는 것 같은 건 제 기분 탓인가요...?ㅋㅋㅋㅋ(흐릿)
헉...! 5000...! 세민주께서라면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다갓님과 떡상의 신님께서 부디 세민주께 가호를 내려주시기를...! XD
그리고 저 기록은 아무도 이기실 수 없을 걸요?ㅋㅋㅋㅋ 자, 어서 제대로 무릎을 꿇어주시죠! 하핫!(당당)(???)
>>408-411 여휘주 어서 오세요! :) ...그, 그런데 시연아...? 시연아...?!(동공대지진)(말잇못) 아니야...! 너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거야! 비란이가 열심히 도와줄게, 시연아...!ㅠㅠㅠㅠㅠ(맴찢) 그리고 여휘주께서도 역시 글 금손님이셨군요! XD -
420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12:59:56
들으면서 쓴 곡은 이거...? -
421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1:05:34>>417 그으냥 흔한 이별이야기였슘다...!(???) 저러고 다음날에 멀쩡하게 출근한대요.(소곤
>>419 시연이는 괜찮아요! 다만 오너와 함께 감성이 터져버렸을 뿐으로... 그리고 금손이라늬... 금손은 너무 과합니다! (흐릿
여담으로 저 독백은 여휘의 키워드와도 연결되어 있을지도...?:3 -
422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1:16:33>>420-421 시연아.....시연아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야...!! 너는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어...!! ㅠㅠㅠㅠㅠ
-
423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1:23:16>>422 뭐... 그렇게 순탄치는 못할지도요? 시연이의 그분은 정말 마성의 남자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시연이랑 여휘 번갈아가면서 독백을 쓸까... -
424 비란 - 별하 (4102282E+6) 2018. 7. 11. 오전 1:25:17"Oh, 역시 그랬구나! 이거 다행인 걸? 아무래도 내 마법의 서랍은 내 Taste가 많이 반영되어서 Sweets들이 많거든. 좋아한다면 앞으로도 많이 줄테니까, 언제든지 먹고 싶을 때마다 Teachers' room에 와도 된단다. 알았지?"
쿨하게 좋아한다고 대답하는 별하에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얘기했다. 가벼운 윙크는 덤으로. 물론 어떤 뒤틀린 누군가는 별하에게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는 건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편견 따위 자신은 가지고 싶지 않았으니. 모든 사람들을 그 사람 자체로서 바라보면서 언제나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해주고 싶었으니. 편견은 끔찍한 틀이니까. ...그렇지?
아무튼 실없는 생각은 뒤로 하고 이내 두 손 가득 초콜릿들을 챙겨들었다. 그리고는 별하에게 가벼운 목소리로 한 가지 제안을 넌지시, 밝게 얘기해보았다. 그러나 역시 이것은 별하에게 있어서는 조금 당혹스러운 말이었을까? 내내 무심한 표정을 하고 있던 별하는 자신의 말에 살짝 당황한 표정으로 바뀌더니, 마찬가지로 조금은 당황한 듯한 목소리로 대답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저가 너무 죄송하다며 거절의 의사를 밝히던 별하는 이내 그 대신으로 다른 제안을 자신에게 얘기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저가 2학기 때 오를 연극의 무대를 홍보해달라는 것. 별하가 연극부 부장이라는 것은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제안은 꽤나 흥미롭게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평소의 그 무심했던 모습이 사라지고, 흥분한 상태로 연극에 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려는 별하의 모습이 색달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었지만.
하지만 별하의 얘기를 조용히 경청하던 호기심과 흥미가 가득히 반짝이는 두 눈은 이내 별하가 스스로 말을 끊으면서 사과를 하자 맥없이 탁, 풀려버렸다. 그리고는 잠시 멍한 표정으로 별하를 바라보다가 이내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가볍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No, no~ It's OK! 오히려 무척 재밌게 들려서 더 듣고 싶을 정도였는 걸? 별하는 Play를 정말로 좋아하나 보구나! Play에 대해서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는 것도, 관련 Information을 이렇게 재밌게 얘기하는 것도 무척 Hard한 일인데 말야. 정말 대단한 걸? 흐음... Then..."
이내 잠시 말을 멈추고는 검지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술을 톡, 톡, 두어 번 두드렸다. 그리고 이내 씨익, 장난스러운 미소를 흘리면서 별하를 향해 말을 이어나갔다.
"Alright, 선생님이 사주는 Bread를 받아준다면 Class에서 아주 열심히 Promote 해줄게! 이건 어떠니? Bread는... 그래, 지금 들은 흥미로운 Information을 더 알고 싶다는 일종의 뇌물로써 말야. 후훗, 안 될까요? Theater group 부장님?" -
425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전 1:29:53>>420-421 앗... 이 노래, 정말로 좋아했었는데... 왜 시연이 독백을 생각하면서 들으니 더 가슴이 아려오는 걸까요...ㅠㅠㅠㅠ
전혀 괜찮아보이지 않는 걸요...! 우리 시연이 어떡해요... 진짜 행복해야 하는데...ㅠㅠㅠ 그리고 금손 맞으신걸요.ㅎㅎㅎ 감성이 잘 드러나는 글이어서 좋았어요! XD 앗... 여휘... 여휘는 또 어떤 찌통이 있길래...(흐릿)(불안) -
426 별하 - 비란 (4632429E+5) 2018. 7. 11. 오전 1:35:49"...아무리 그래도 교무실에 그런 목적으로 찾아가는 것은 조금 아니라고 생각해서... 죄송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그러게 사과를 했다. 아니, 사과를 할 이유는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뭔가 모르게...분위기로? 아무리 그래도 달콤한 것을 먹기 위해서 교무실로 가는 것은 조금 애매했으니까. 다른 선생님들도 좋게 보지 않을테니까. 가끔 볼일이 있어서 찾아갈 때 먹는 것이라면 모를까. 아무리 그래도 받으러 가는 것은 아닌 것 같았기에 확실하게 거절했다. ...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하고 아끼는 것은 잘 알겠지만...그래도 이거와 이건 다른 문제니까.
아무튼 선생님은 흥분해서 나도 모르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서 관심을 보인 것일까. 내가 말을 끊자 선생님은 나를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 하면,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을텐데... 한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가볍게 웃음을 터트리는 선생님에게서 살며시 눈동자를 옆으로 치웠다. 무안했기에 조용히 침묵을 지키는 도중, 선생님에게서 말이 들려왔다. 그것은 괜찮다는 말이었다. 뒤이어 나에게 연극을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대단하다고 말하는 말에 절로 고개를 숙였다.
"...확실히 연극은 좋아하고, 프로를 꿈꾸고 있지만... 그 정도까지는... ...너무 비행기 태우지 마세요. 선생님."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도중, 이어 선생님에게서 다른 제안이 들려왔다. 그것은 빵을 받아주면 홍보를 해주겠다는 것이었다. 일종의 뇌물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연극부 부장이라고 말하는 그 말에, 나는 선생님을 제대로 바라보았다. ...이 선생님. 정말로 대화기법이 보통이 아니라고 느끼며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런 조건이라면, 거절하기 힘들잖아요. ...비겁한 거 아니에요? 선생님. ...하지만... 알겠습니다. 일단 이번엔 받겠습니다. 그럼, 저기 있는 튀김 소보루로..."
아직 남아있는 튀김 소보루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렇게 무심하게 말을 한 후에, 나는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어 질문을 던졌다.
"...선생님은 연극. ...좋아하시나요?" -
427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1:43:34>>425 뭔가 더 감성폭☆발 하는 느낌의 글을 쓰고 싶었지만요! 더 슬프고 더 처절하게! 고전시의 님을 떠나보낸 여인보다 더 비통한 감성으로...!(안됨
그리고 여휘는... 저것보다 더 시리어스...(흐릿
여휘주: 어어... 생각해보니 이야기가 더 다크하게 흘러갈 것 같은데... 심장병도 그렇고 (스포일러)에 (스포일러)까지..
여휘: (심한욕) -
428 별하 - 비란 (4632429E+5) 2018. 7. 11. 오전 1:46:00.....네...? Par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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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1: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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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2:00:37으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 반다비야!! 어딜 봐..! 여길 봐...!! ;ㅁ; ....으아아아앙!! 안돼요! 여휘 행복하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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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비란 - 별하 (4102282E+6) 2018. 7. 11. 오전 2:06:05"OK, OK~! 우리 별하의 Intention이 가장 중요한 거니까 말야. Coercion은 아니었으니까 Apology는 하지 않아도 괜찮단다! 그러면 Question을 하러 왔을 때에는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먹으렴, 알았지?"
별하에게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웃으면서 전했다. 애초에 자신의 서랍의 간식들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었으니. 대부분은 다 학생들, 아니면 선생님들에게 나눠주었으니까. 그런 점에서 본다면... ...아니, 어쩌면 나를 위한 것이 맞을지도. 그렇지?
아무튼 이내 흥분하여 연극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는 별하의 말을 열심히 경청해 듣고 있자, 별하는 왠지 모르게 급히 말을 끊어버렸다. 그에 한창 열심히 집중하던 초롱초롱한 눈빛이 멍한 표정으로 바뀌었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한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가볍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는 무안한듯이 시선을 옆으로 피하며 침묵을 지키는 별하에게 괜찮다는 말과 함께 칭찬을 덧붙였다. 그러나 별하도 역시 칭찬에는 익숙치 않았던 것일까? 자신의 칭찬을 들은 별하는 고개를 숙이고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부정에 가까운 뜻을 보였지만, 이러한 칭찬 같은 것에서는 은근히 강한 고집을 보이는 것이 바로 자신이었다.
"Nope. 이 정도가 맞단다! 애초에 그렇게 Play를 좋아하면서 동시에 관련 Information까지 전부 다 꿰고 있는 사람들은 흔치 않잖니? 더군다나 Theater group에 필요한 소품이나 의상들을 혼자서 열심히 모으는 Passion을 가진 사람들도 거의 없고 말야."
그러니 정말로 대단한 거란다, 부드럽게 미소 지으면서 별하에게 진심으로 칭찬을 건넸다. ...물론 그 열정을 알게 된 계기 중 하나에서는 메이드복...이라는 자신의 흑역사가 있긴 했지만, 이건 비밀로. 쉿.
그리고 이내 이어서 별하에게 조금은 짓궂은 장난을 가미한 다른 제안을 해보자, 별하는 그제서야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그대로 자신의 제안을 받아주었다. 물론 그 와중에 비겁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럼에도 마냥 좋다는 듯이 태연하게 생글생글 웃었다.
"어머나~ Cowardly하다고 해도 전 받아주셔서 정말 기쁜 걸요? 후훗, 그러면 Department head 님께서 원하시는 Bread로 정확히, 잘 모시겠습니다~"
그리고는 마치 콧노래를 흥얼거리듯이 즐거운 손길로, 별하가 가리킨 튀김 소보루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이내 다시 들려오는 별하의 질문. 그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천천히 음료수 코너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입을 열었다.
"Yes! 아름답고 재밌잖니? 예술은 언제나 Beautiful한 거란다. 사람의 Emotion, Conflict, Narration. 그 모든 것들을 다 담아내는 것이 바로 Art잖니? 그래서 정말 좋아한단다! 솔직히 연극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말야."
그리고는 잠시 장난스레 키득거리다가 이내 별하를 바라보면서 미소를 띤 채 고개를 갸웃했다. 아마도 음료수도 자연스럽게 사 줄 생각인 듯 했다. -
432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2:07:34저어의 자캐들한테 행복이란 너무나 먼 것입니다... 그래야 강하게 키울 수 있죠!(도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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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전 2:10:50계속 뭔가라도 사주고 싶다 보니까 답레가 늘어나는 현상...(흐릿)
>>427 앗...! 그, 그건 안 돼요...! 절대 안 돼요! 우리 귀엽고 예쁜 시연이에게는 저 분 말고도 더 좋은 사람이 올 거라구요!ㅠㅠㅠㅠ
그런데... 여휘야...? 여, 여휘야...?(동공대지진)(말잇못) 사망 플래그도 안 돼요!ㅠㅠㅠㅠ 우리 멋진 여휘 다크하게 가지 말아주세요! 애들 다 행복해져야 한다구요...ㅠㅠㅠ(안타까움) -
434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전 2:12:31>>432 ...(흐릿)(눈물) ...그러면 비란이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구르고 도와줄 거예요! 시연이랑 여휘, 둘 다 꼭 행복해지도록!(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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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별하 - 비란 (4632429E+5) 2018. 7. 11. 오전 2:14:11"...그것은 어디까지나... 연극부 부장이라서 하는 것 뿐이에요. ...부장이 자신이 하는 연극도 잘 모르고, 그 외 연극도 모르고 이 정도로 일하지 않으면, 뭐가 부장인가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솔직히 그렇게 생각한다. 부장이라는 것은, 자고로 그만큼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장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뭐가 부장일까? 그 자리는 앉아서 지시나 하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다. 그렇기에, 나는 당당하게 자신이 있었기에 부장의 자리에 앉은 것이 아니던가. ...선배들은 나를 인정해주지 않지만... 하지만 상관없다. ...나를 인정해줄 이들이라면, 무엇을 하더라도 나를 인정해줄테니, 그런 것에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았다.
아무튼 선생님은 계속해서 영어 단어를 쓰면서 나에게 말을 해왔다. 이런 것을 보면 정말 영어 선생님이라는 것이 절로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대체 얼마나 영어가 입에 베여야 저렇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쓸 수 있는지 나로서는 그저 신기할 나름이었다. 아무튼, 선생님은 이어 음료수 코너로 천천히 걸어가셨고 연극에 대해서 나에게 답해왔다.
"....그런가요? ...그렇다면, 티켓이 나오면, 초대권으로 1장 드릴게요. ...좋아하신다면, 그...가능하면 봐주셨으면 해서..."
무심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티켓 1장은 따로 빼둬야겠다고 생각하는 도중, 나는 고개를 순간적으로 갸웃했다. 그러고 보니, 음료수도...설마?
"...선생님. 혹시나 해서 묻는 거지만, 음료수도 사려는 건가요?"
순간적으로 당황하며 조용히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것까지 얻어먹기엔 조금.... -
436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2:14:52.dice 1 2. = 2
1.남캐 2.여캐
.dice 1 2. = 2
1.학생 2.선생님 -
437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2:16:25여자 선생님이라니...?! 지금 활동하는 이들 중 선생님은 전부 여자인데...(흐릿) 음...역시 예정대로 조만간에 부캐로 별하의 형을 데리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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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2:20:30>>433-434 그거 아심니까...? 여휘의 현 상황은 이미 다크하고도 어둑어둑합니ㄷ...(흐릿) 아아니... 그리고 비란쌤은 구르면 안돼요! 여휘랑 시연이는 알아서 잘 살아남는다고요...!
별하주의 부캐님이 드디어...! 별하의 형이다...! 우와아아앙...!(반짝반짝) -
439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2:21:37그리고 비란쌤 역시 다정하십니다... 이것저것 사주고 싶어하는 것이 진짜 멋있는 영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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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비란 - 별하 (4102282E+6) 2018. 7. 11. 오전 2:37:36"Department head 중에도 자기 부를 전혀 챙기지 않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단다. 그저 그 자리에 앉아서 Authority와 Honor만 탐하려는 자들도 정말로 많아. 꼭 Department head 뿐만이 아니라 조금 더 위에 앉은 사람들도 말야."
순간 평소의 그 밝은 웃음기가 사라지고 감정이 사라진 무표정이 얼굴 가득히 드리워졌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차분하게 조금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까지. 약간 아래쪽의 공허한 그 어딘가를 바라보는 두 눈동자에는, 얼핏 현재가 아닌 빛이 서렸던 것 같기도 했다.
"...뭐어~ 그래서 나는 우리 별하가 정말로 대단한 Theater group 부장이라고 생각한단다! 진심으로 말야. 생각이 Concurrence해서 기쁜 걸?"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와 생글생글 웃었다. 밝고 높은 목소리는 여전히 노래를 하는 듯이 마냥 활기차기만 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은 정말이었으니.
아무튼 이어진 별하의 질문에 대해서 대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음료수 코너 쪽으로 천천히 이동했다. 그리고는 대답을 끝마치면서 별하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별하는 티켓이 나오면 초대권을 1장 주겠다고 무심하게 얘기를 해왔고, 그에 정말로 기쁜 듯이 표정이 환해졌다가 즐겁게 소리 내어 웃었다.
"Oh, really? 그거 정말정말 기쁜 말이구나! Invitation ticket을 준다면 당연히 보러 가야지! 후훗, 우리 별하의 Acting을 실제로 볼 수 있게 된다니, 벌써부터 기대되는 걸? Thank you so much! 후훗, 예쁜 Bunch of flowers도 사갈테니 기대하렴."
무심한 별하의 목소리와는 달리, 정말로 기분 좋은 듯이 한 층 더 올라간 목소리로 대답했다. 가벼운 윙크도 함께. 그리고는 이내 조금은 당황한 듯이 자신에게 묻는 별하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Yes! 그 Invitation ticket에 대한 보답으로?"
조금은 짓궂게 장난스러운 미소가 함께 덤으로 덧붙여졌다.
"어머, 혹시 그렇다고 해서 Invitation ticket을 안 주시는 건 아니겠죠? 부장님? Then, 전 너무 슬퍼서 울어버릴지도 모른답니다... 흑흑..."
입으로 직접 우는 소리까지 내어보이면서 일부러 훌쩍이는 척 하다가, 이내 곧바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생글생글 웃었다. 그리고는 원하는 것을 골라보라는 듯이, 음료수들을 고갯짓해서 가리켰다. -
441 별하 - 비란 (4632429E+5) 2018. 7. 11. 오전 2:43:33이 선생님. 이전에 외국에서 살다 온 거 아닐까? 영어 단어를 섞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 절로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멍하니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대체 얼마나 영어를 연습하고 말을 해야 저 지경이 될 수 있는 거지? 솔직히 캐릭터 성으로 조금 엄청나게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연극에서 한번쯤 넣어보고 싶은 캐릭터야. ...언제, 이 선생님을 한번 스카웃할 수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하지만 가능할리가 없기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일단은, 그 평가는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대를 하고 온다고 한다면, 반드시 그 기대에 부흥할게요. ...연극부 부장, 한별하의 이름을 걸고..."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확실하게 이야기했다. 저렇게 기대를 한다고 한다면 그것에 부흥하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 아니던가. 무엇보다 연극 관련으로는 아주 멋진 모습만 보이고 싶기에, 그렇기에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며 나는 고개를 여러번 끄덕였다. 반드시 멋진 무대를 보여주리라. 그것은 나름대로의 각오와 의지였다.
아무튼 그와는 별개로 선생님은 초대권에 대한 보답으로 음료수를 사겠다고 나에게 확실하게 이야기했다. 거짓울음까지 보이는 선생님을 바라보며 나는 작게 한숨을 내쉰 후에,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사이다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럼, 저 사이다로 부탁하겠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얻어먹을 수밖에 없었다. 이 답례는...나중에, 선생님에게 달콤한 것을 사서 자리에 놓아두는 것으로 해야지. ...익명으로 보내는 것이 낫겠지. 아무래도. 이 선생님은 조용히 불러서 괜찮다고 하면서 다시 돌려줄 것 같으니 말이야. 응. 익명으로 하자. 그걸로 된 거야. 그렇게 다짐하며 나는 속으로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442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전 2:43:45>>436-437 오오...! 별하의 형이 나오는 거군요! 별하주의 부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XD(야광봉)
>>438 >>439
아, 안 돼요... 여휘랑은 아직 만나보지도 못 했단 말이예요...ㅠㅠㅠㅠ(흐릿)(도리도리) 여휘랑 시연이가 둘 다 행복으로 가득 찬 꽃길을 걷는 게 아니라면 비란이는 끝까지 구릅니다! 여휘랑 시연이가 행복한 모습을 꼭 보고 싶단 말이예요...ㅠㅠㅠ
앗, 그건 별하가 착한 학생이라서 그렇답니다!ㅎㅎㅎ 비란이는 착한 사람에게는 정말로 친절하니까요. 그러니 여휘랑 시연이도 일상을 돌리게 된다면 기대해주시죠! 후후후...(씨익) -
443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2:48:51네! 아마 조만간에 시트를 가지고 올 것 같습니다...! 별하의 형은...음... 새침떼기입니다..!(끄덕)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별하가 착한 학생인진 모르겠습니다만...일단 감사합니다..! -
444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3:03:16>>442 ...! 꽃길...드...드리겠습니다! 아마 엔딩 즈음에...!(아직 너무 멀다)
조만간예 여휘가 비란쌤을 찾아가야겠군요...! 여휘가 정말 착한 아이인지는 둘째치고요...! -
445 비란 - 별하 (4102282E+6) 2018. 7. 11. 오전 3:12:13자신이 이런저런 말을 하자, 별하는 왠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심한 표정에서 벗어나서 멍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았다. 그에 무슨 일이냐는 듯이 생긋 웃으면서 고개를 갸웃해 보였지만, 별하는 이내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자연스럽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화제를 넘어갔다.
그리고 자신 역시도 그러한 생각들 하나하나를 굳이 하나하나 꼬집어내어 캐묻고 싶지는 않았기에, 그저 따라서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꼭 필요한 말이라면 별하가 자신에게 직접 얘기해줄 테니까 말야.
"Alright! Compliment를 받아줘서 나야말로 고맙단다. 그리고 Name까지 걸고 기대에 부응해준다면, 나 역시도 엄청 기대해야겠는데? 후훗, 무려 Theater group 부장님의 Name이니까 말야. 우리 별하라면 분명 잘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단다! 화이팅!"
이내 물건들을 잠시 한 손에 아슬아슬하게 쌓은 채, 한 손으로 주먹까지 불끈 쥐면서 힘차게 웃어주었다. 그리고는 다시 물건들을 안전하게 두 손으로 받쳤다. 각오와 의지를 다지는 듯이 고개를 여러 번 끄덕이는 별하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그리고 나름대로의 고집으로 꿋꿋하게, 동시에 자연스럽게 별하에게 음료수까지 사주겠다는 뜻을 장난이라는 형태에 감싸 전하자, 별하는 결국 포기한 듯이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근처의 사이다를 손가락으로 가리켰고, 그에 "OK~!" 하고 생글생글 웃으며 그 사이다까지 집어 들었다.
자고로 소보루는 음료수와 함께 먹어야 하는 빵이니까 말야. 저것만 먹으면 목이 막히기 쉽잖아? 그래서 자신의 행동은 당연하다면 당연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애초에 빵 하나만 덜렁 사주기도 좀 그렇고 말야.
그렇기에 다시 들려오는 별하의 감사 인사에 괜찮다는 듯이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It's OK! 내가 사주고 싶어서 사주려는 것 뿐인 걸. 이거 먹고 Play practice도 열심히 하고, Study도 열심히 해야 한다? 알았지?"
장난스레 다시 별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넌지시 전하고는, 계산대로 향하여 빠르게 계산을 끝마쳤다. 그리고는 튀김 소보루와 사이다, 초콜릿 한 개를 별하의 손에 쥐어주면서 생글생글 웃었다.
"이 Chocolate은 Service! 후훗, 그럼 난 이제 슬슬 다음 Class 준비를 위해서 이만 먼저 들어가봐야겠구나. 만나서 정말 반가웠단다! 다음번에 또 보자꾸나~"
그리고는 별하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어주고는, 이내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매점을 나서 교무실 쪽으로 걸어갔다. 두 손 가득히 초콜릿을 들고는, 즐겁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 막레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서 막레 식으로 써보긴 했는데... 이것을 막레로 하셔도 좋고, 막레를 써주셔도 좋답니다!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 -
446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전 3:18:16>>443 새침떼기라... 별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형인가 보네요.ㅎㅎㅎ 부캐 시트 기대하겠습니다! :)
그리고 별하는 착한 학생 맞답니다! 무려 초대권도 챙겨주려하고 죄송하다고 안 얻어먹으려고 하잖아요? 결국엔 비란이가 고집을 부려서 사줬지만요.ㅋㅋㅋㅋ
>>444 엔딩이라니...! 엔딩까지 가는 이 과정에서 꽃길을 걸으면 안 되는 건가요...?(흐릿) 오오...! 여휘도 찾아오는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먹고싶은 간식거리나 생각해두시죠!(박력)(씨익)(???) 그리고 여휘도 얼마나 착한 아이인데요! 현재 매화고 시트의 사람들은 비란이 기준 전부 다 착하답니다. 정말로요!ㅎㅎㅎ -
447 별하 - 비란 (4632429E+5) 2018. 7. 11. 오전 3:19:12결국 선생님은 나에게 정말로 튀김 소보루와 사이다를 사주셨다. 정말로 이것을 받아도 될 지 애매하기 그지 없었지만, 그래도 사준다고 하는데, 안 받을 수도 없고, 일단 받을 수밖에 없었다.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받는 도중, 선생님은, 나에게 사이다와 빵만이 아니라, 초콜릿까지 건네주셨다. 그에 깜짝 놀라서 선생님을 바라보자, 선생님은 사주고 싶어서 사주는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하면서 초콜릿은 서비스라고 이야기해왔다.
"...저, 저기. ...그..감사합니다."
서비스까지 받을 줄은 몰랐기에, 정말로 몰랐기에 제대로 선생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이거 어쩌지. 이렇게 받아버리면... 그런 생각을 하며 난감하게 웃는 도중, 선생님은 먼저 들어가봐야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번에 또 보자고 나에게 이야기를 했다.
"...네. 선생님도 수고하세요. 수업."
꾸벅 인사를 하며, 나는 선생님이 나가는 것을 바라보았다. 역시 교사가 되면 많이 바쁘구나. ...그렇다고 한다면 이 학교로 온다는 우리 형도, 나름 바빠질까? 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 선생님에게 한 가지를 전하듯이 이야기했다.
"...조만간에 형이 부임할지도 몰라요. 이름은 한별솔. ...형이 부임하면, 잘 부탁할게요."
꾸벅. 괜히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나는 고개를 숙여 다시 한번 인사를 했다. 이어 비란 선생님이 사라지는 것을 바라보다, 나는 손에 든 것들을 바라보았다. 이제 이걸 어디서 먹는다. ...날씨도 더운데 여기서 먹을까. 그래. 여기서 먹자.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시식대를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막레입니다..! 늦은 시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비란주!! XD -
448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3:20:11>>443 그렇습니다! 새침떼기입니다! 별하와는 전혀 다른 반대 타입이랍니다..! 일단 부캐라도 있어야 캐릭터가 좀 더 많아질테니..부캐를 생각중입니다! 네! 그리고...초대권은 비란이가 연극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런거고, 얻어먹는 것은....누구나 다 그런다구요..! 아...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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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3:23:10...애..앵커미스....>>44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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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전 3:30:28>>447-448
일상 돌리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별하주! 늦은 시간까지 함께 일상을 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그리고 별하의 형이 나온다는 떡밥 암시까지...(팝그작)(???) 이름은 한별솔이었군요. 예쁜 이름에 새침떼기라니! 시트 정말 기대하겠습니다! XD
그리고 비란이는 사실 예술을 다 좋아하지만 초대권까지 줄 줄은 몰라서...ㅎㅎㅎ 그리고 비란이한테서는 실컷 얻어먹어도 된답니다! 정말로요.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킵을 예상했지만 의외로 그러진 않았네요.ㅋㅋㅋㅋ 아무튼 내일 일어나기 위해서...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451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3:31:33비란주랑 별하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비란쌤의 간식! 잘 받아 먹을개오..:)
비란주 안녕히 주무세요...! -
452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3:32:27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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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전 3:52:53그리고 여휘주도 자러갑니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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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3:54:44저도 자러 가겠습니다!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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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한별하 (4632429E+5) 2018. 7. 11. 오전 10:45:27>>0
오늘도 조용히 탐색에 나섰다. 오늘 내가 탐색을 하기로 한 곳은 다시 한번 2학년 교실이 있는 복도였다. 어제도 여기서 하나를 줍긴 했는데 이번에도 주울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꼭 같은 장소에 한 개만 숨겨져있다는 법은 없다. 의외로 많이 숨겨져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그렇기에 조용히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나는 주변을 뒤져보았다.
그리고 그러던 도중, 나는 창문에 끼워져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저것은... 빙고.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팔을 뻗었다. 창문에 꽂혀있는 그것을 회수하기 위해서였다.
"...꽤 많이 모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아직은 더 모을 필요가 있을까. 그리 생각하며 나는 다음 장소로 탐색을 나섰다.
//
.dice 1 5000. = 3368
.dice 0 10. = 10
탐색을 하면서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456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10:45:39좋아! 아이템 얻었다...!
-
457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06:06>>0
.dice 1 5000. = 974
.dice 0 10. = 2
여휘주도 갱신이에요:) -
458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12:15어서 와요! 여휘주!! XD
-
459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15:45별하주 좋은 점심이에요!
>>0
.dice 1 5000. = 1849
.dice 0 10. = 8
이번에 아이템이 나오면 여휘의 독백을 쓰겠습니다...! -
460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19:58.dice 1 5000. = 1173
.dice 0 10. = 5
오늘 목표였는데...! 다시! -
461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20:36앗 안붙였다...!(흐릿
>>0
.dice 1 5000. = 3497
.dice 0 10. = 3 -
462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21:18그렇습ㅡ니다... 여휘주는 아이템 복이 읎네요...(널부렁
저녁때 마저 돌려야지... -
463 한별하 (4632429E+5) 2018. 7. 11. 오후 1:23:06>>0
"....."
이번에는 우리 반 교실을 다시 한번 탐색해보기로 했다. 그렇다고 마음대로 탐색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다른 애들의 물건을 건드릴 순 없으니까. 일단 공용 스페이스를 집중적으로, 정말로 집중적으로 탐색해보기로 하면서 나는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그러던 도중, 분필통에 무언가가 있는 것이 내 눈에 보였다. 정말 별의 별 곳에 다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분필통을 열고 그 내용물을 확인했다. 그 안에는 분필 대신 다른 무언가가 들어있었다.
"...신선하네."
그 말을 남기면서 나는 그 안의 내용물을 회수했다. 일단 모아둬서 나쁠 것은 없겠지. 아마도...
//
.dice 1 5000. = 3496
.dice 0 10. = 4 -
464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23:21이어 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XD
-
465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24:20별하주 점심 맛있게 드세요!:)
-
466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2:58:58별하주가 잠시 할 것을 하고 갱신합니다!! XD
-
467 세민주 (7818583E+6) 2018. 7. 11. 오후 4:33:47
-
468 세민주 (7818583E+6) 2018. 7. 11. 오후 4:34:41아이 다갓 왜 또 내려가ㅠ
>>0
.dice 1 5000. = 786
.dice 0 10. = 5
혹시 모르니 보험 들어두는 심정으로 하나 더
>>0
.dice 1 5000. = 3459
.dice 0 10. = 10 -
469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4:35:28어서 오세요! 세민주!! 그리고...와! 세민이가 아이템을 얻었다..!!
-
470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6:42:02별하주가 스레를 띄웁니다!! XD
-
471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7:23:39>>0
매화코인 .dice 1 5000. = 4775
??? .dice 0 10. = 7 -
472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7:24:38어어... 왜 이렇게 낯설게 많이 주셨나요, 다갓님...?(동공지진)(지진)
아무튼 갱신합니다. :) -
473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7:24:49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
474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7:36:53>>473 별하주 안녕하세요! :)
-
475 한별하 (4632429E+5) 2018. 7. 11. 오후 7:37:33>>0
이번엔 급식소를 중점으로 탐색을 시도했다. 분명히 이곳에도 무언가가 있을 거라는 나름의 확신이 있었다. 천천히 뒤적거리면서 열심히 돌아보는 도중, 정수기가 있는 곳, 정확히는 그 밑쪽에 교묘하게 꽂혀있는 무언가가 있었다. 이것은 아마도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아....
"...이것으로 오늘의 3번째..."
그 내용물을 확인한 후에, 나는 조용히 그것을 교복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자...이번엔 또 어디로 가면 좋을까. 나름대로 생각을 하며 다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
.dice 1 5000. = 4587
.dice 0 10. = 2 -
476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7:53:30>>0
매화코인 .dice 1 5000. = 2974
??? .dice 0 10. = 7
두 번째 다이스...! -
477 한별하 (4632429E+5) 2018. 7. 11. 오후 8:00:12>>0
급식소를 나온 후에 나는 바로 밖을 천천히 살펴보았다. 분명히 이곳에도 무언가가 있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는 도중, 저 밑의 돌 아래에 무언가가 있는 것이 보였다.
당연하지만 저것도 아마... 일단 챙겨두기로 생각하며 나는 손을 뻗어 그 돌멩이 밑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서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그건 그러고 대체 몇개나 깔아둔 거야. ...일단 모아두긴 하겠지만..."
일단 모아서 손해가 볼 것은 없겠지. 정 쓸데가 없으면, 이것들을 어떻게 붙이고 자르고 해서 연극 소품으로 쓸 수 있을지도 모르는 거고... 그렇기에 조용히 모아두기로 하며 나는 다른 곳으로 탐색을 가기로 했다.
//
.dice 1 5000. = 4319
.dice 0 10. = 2 -
478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8:00:27아이템...아이템을 가지고 싶어요...!! ;ㅁ; (??)
-
479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8:00:59네 자리 수가 나오는 게 왜 이렇게 어색할까요...(흐릿)
그리고 다갓님, 다갓님. 이제 무엇을 해볼까요?
.dice 1 6. = 1
1.일상
2.독백
3.잡담
4.위키 정리
5.매화코인 한 판 더!
6.공부(???) -
480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8:02:05방학이신데 왜 공부를 하세요...! 저런 사악한 선택지는 넣는 것이 아니에요...!!(절레절레)
-
481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8:05:34>>478 >>480
(토닥토닥) 다, 다음 매화코인에서는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5분의 1의 확률이니까요...!(???) 그리고 해야할 것 같아서요...? 지금도 안 하고 있긴 하지만요.ㅋㅋㅋㅋㅋ
일상... 일상은 지금 돌리실 수 있는 분이 안 계신 것 같은데... 별하주와는 어제 돌려서...(흐릿) -
482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8:14:52흑흑.... 하지만 안 나올 확률이 80%라구요...!(??) 그리고..일상은...기다리면 누군가가 오지 않을까요?!
-
483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8:24:12>>482 괜찮아요, 다들 그런걸요.(토닥토닥) 그리고 어차피 아이템도, 매화코인도 제가 아래를 튼튼히 받쳐드릴테니까 희망을 가지세요! :D
일상은... 일단 기다려볼까요, 그럼.ㅋㅋㅋㅋ
다갓님, 다갓님. 그러면 이제 무엇을 해볼까요?
.dice 2 6. = 2
2.독백
3.잡담
4.위키 정리
5.매화코인 한 판 더!
6.공부(???) -
484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8:26:05우와아아아! 독백이다..!!
-
485 ◆bCgHZuBnDk (6461428E+5) 2018. 7. 11. 오후 8:27:54하 내가 매화코인이랑 아이템 정리를 해야하는데......(먼산)
학원에서 갱신하고 가요오..(,_, -
486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8:34:20앗... 아무 생각 없이 넣은 게 걸릴 줄이야...(흐릿) 음...음... 그 시리즈를 다시 쓰기에는 분위기가...ㅋㅋㅋㅋㅋ
>>484 앗, 그렇게 환호하실 것까진 없답니다...! 그보다 별하주께서는 독백의 소재나 그런 걸 어디서 구하시는 건지 한 번 여쭤봐도 될까요? :)
>>485 레주 안녕하세요! XD 앗...(흐릿)(토닥토닥) 그... 아이템에는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정리해드릴 수 없겠지만 매화코인만이라도 대신 좀 정리해드릴까요, 레주...? 이, 일단 학원 화이팅이예요!ㅠㅠㅠ -
487 세민주 (7818583E+6) 2018. 7. 11. 오후 8:38:52등장이에욧>< 텀이 쪼까 길지도 모르지만 세민주가 일상 손들어봐도 될까나용 ^-^!!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매화코인
>>0
.dice 1 5000. = 174
.dice 0 10. = 9 -
488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8:41:08레...레주....어서 오세요..! 그리고 학원 화이팅이에요!! ;ㅁ;
>>486 저 말인가요? 엄...그냥 그때 그때 생각나는 것으로 쓰는 편이에요! 막 일상스레니까 일상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라던가... 혹은 일상이 끝난 후의 뒷이야기라던가 그런 것들로 말이죠!
>>487 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
489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8:48:51>>487 세민주 어서 오세요! :D 그리고 전 텀은 딱히 신경 안 쓰니까 괜찮답니다.ㅎㅎㅎ 사실 저도 지금 뭔가 계속 일이 생겨서...(흐릿) 아무튼 세민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일상 좋아요!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
>>488 오오... 그렇군요. 제가 밝은 독백은 쓰는 법을 잘 몰라서...(시선회피) 앗, 일상이 끝난 후의 뒷이야기! 양손 가득히 샀던 초콜릿의 행방을 쓰면 되는 것인가...!(깨달음)(???) -
490 부레주인 별하주가 정리를 끝냈습니다. (4632429E+5) 2018. 7. 11. 오후 8:55:12세민 아이템 2
28952
여휘 아이템 1
32886
별하 아이템 3
43904
비란 아이템 1
23926 -
491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8:57:15일단 >>0이 달린 것만 체크했습니다. 그것만 유효한 모양이니까요!
-
492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9:01:21>>490-491 오오...! 부레주 님, 정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XD 그리고... 아이템 안 나온다고 슬퍼하시더니 아이템도, 코인도 제일 많으시네요...ㅎㅎㅎ
아무튼 다들 정말 축하합니다! XD -
493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9:01:59>>492 아닛...저...저건....아이템 아직 못 받은 것만 쓴 것이라서...(흐릿)
-
494 세민주 (7818583E+6) 2018. 7. 11. 오후 9:02:21매화코인 떡락 실화????ㅎ;;;다들 안녕이에요~~~
>>489
아앗 글쿤요 ㅠ..엄음 좋아요 선레는 다이스로 정하도록 해요 ^-^!!
.dice 1 2. = 2
1 저
2 비란주 -
495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9:08:21>>493 ㅋㅋㅋㅋ그래도 이제 무려 3개나 받으시게 되는 거잖아요? 정말 축하합니다! XD
>>494 앗, 괘, 괜찮아요, 세민주! 제가 꿋꿋하게 바닥을 받쳐드릴테니까요!ㅋㅋㅋㅋ(당당)(토닥토닥)
그리고 선레는 저로군요.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D -
496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9:11:09우와아아아!! 일상이다..! 일상을 구경하자...!
-
497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9:12:16앗 일상이 돌아가고 있군요...!
>>0
.dice 1 5000. = 3485
.dice 0 10. = 4 -
498 세민주 (7818583E+6) 2018. 7. 11. 오후 9:13:43>>495
하 그건 슬프잖아용ㅠㅠㅠ 비란주의 떡상을 아주 많이 기원합니다 ㅠㅠ
비란주의 선레라!자유롭게 써주셔용! ''* 우선 세민이부터 만나보시는게 좋겠죠! >< -
499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9:17:46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500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9:18:33다들 좋은 저녁이에요..!X)
-
501 ◆bCgHZuBnDk (6461428E+5) 2018. 7. 11. 오후 9:19:36아아니 잠깐쉬는시간이라 왔는데...와...비란주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별하주 정리 진짜 제가 너무 감사드립니다 와ㅠㅠㅠㅠㅠ(백팔배)
지금 저 아이템 수치가 아직못정해진 아이템이죠? 잠시만요 다이스 굴리고 갈게요 :3 -
502 한별하 (4632429E+5) 2018. 7. 11. 오후 9:19:59".......?"
부실에 들어와서 개인연습을 하려는 와중, 대본들을 모아서 꽂아두는 책꽂이 위에 무언가가 놓여있었다. 이것은...역시나 요즘 모으고 있는 그것이었다. 동아리 부실 안까지 이런 것이 있다니. 부실이 열려있을 때 살짝 찾아와서 숨겨둔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힘을 빌린 것일까.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 별의 별 곳에 다 숨겨져있다고 생각하면서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에는 화장실 안으로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며 일단 찾은 것은 주머니에 집어넣었고, 나는 대본을 가방 속에서 꺼낸 후에 그것을 리딩했다.
"......."
이런 것을 모으는 것은 모으는 것이고, 연극 연습은 연습이니까...
//
.dice 1 5000. = 2404
.dice 0 10. = 1
이것으로 저는 라스트! -
503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9:20:39>>0
.dice 1 5000. = 3077
.dice 0 10. = 4
......>>0을 빼다니...! -
504 현 시점 최신화 (4632429E+5) 2018. 7. 11. 오후 9:21:23세민 아이템 2
28952
여휘 아이템 1
32886
별하 아이템 3
43904
비란 아이템 1
23926
괜찮습니다..! 레주! 부레주로서 이런 일은 레주가 없을땐 제가 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505 현 시점 최신화 (4632429E+5) 2018. 7. 11. 오후 9:21:51아닛...왜 이전 버전이..(흐릿)
세민 아이템 2
28952
여휘 아이템 1
36371
별하 아이템 3
46981
비란 아이템 1
23926 -
506 ◆bCgHZuBnDk (6461428E+5) 2018. 7. 11. 오후 9:21:55아이템 다이스 :3
세민
.dice 0 10. = 1
.dice 0 10. = 9
여휘
.dice 0 10. = 6
별하
.dice 0 10. = 5
.dice 0 10. = 5
.dice 0 10. = 9
비란
.dice 0 10. = 10 -
507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9:22:01>>496 (흐릿)(창피함)(투명인간 모드)
>>497 여휘주 어서 오세요! :)
>>498 ㅋㅋㅋㅋ괜찮아요! 저 정말로 꼴등 한 번 도전해보려고 하는 거라서...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세민이도, 연하도 다 만나보고 싶으니까 세민주께서 원하시는 아이로 보내주셔도 된답니다! XD 그러니 누구든지 올 수 있도록 일단 교무실로 써볼게요.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
508 세민주 (7818583E+6) 2018. 7. 11. 오후 9:22:02여휘주랑 캡 안녕 어서오셔용~~~~~~~~
-
509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9:22:59스레주 어서오세요!8ㅁ8 이제 곧 여름방학인데... 수고가 많네요.ㅠ
-
510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9:23:53>>501 앗, 아니예요, 아니예요! 레주께서 많이 바빠보이셔서 조금 도와드리고 싶어서...ㅎㅎㅎ 결국 별하주께서 다 해주셨지만요. :)
-
511 ◆bCgHZuBnDk (6461428E+5) 2018. 7. 11. 오후 9:26:27세민 [가뭄에 단비], [타깃 체인지]
여휘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별하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비란 [맞춤형 타깃]
메인 이벤트 때 사용법이 공개됩니다 :) -
512 세민주 (7818583E+6) 2018. 7. 11. 오후 9:27:11>>507
ㅋㅋㅋㅋㅋㅋ그 도전 제가 막도록 하죠 후후후..(???
아앗 그렇다면 어뜨케 해야 하려나아....선택장애의 시간이 돌아왔네용 ㄷㄷㄷ 네넵 천천히 느긋하게 써 주셔요!저도 좀 텀이 길어서 ㅎ;;; -
513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9:28:59...아닛....(동공지진) 아이템이 하나같이 무시무시하군요...?!
-
514 비란 - 교무실 안 (4102282E+6) 2018. 7. 11. 오후 9:41:13꿀 같은 쉬는 시간. 물론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 시간도 나름대로 좋아하던 자신이었지만, 그런 자신에게도 이런 쉬는 시간은 소중하디 소중할 수 밖에 없었다. 애초에 사람은 계속해서 앞만 보고 달려가야하는 경주마가 아니었기에.
"때때로 Take a rest 해주지 않으면 지쳐서 쓰러지게 된단 말이지~"
누구에게, 라고 할 것도 없는 혼잣말이 무의식적으로 새어나왔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흥얼흥얼, 작게 흘러나오는 콧노래 소리와 밝은 미소는, 아마도 지금 자신이 이 쉬는 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아주 잘 드러내주고 있을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연속된 수업과 기타 잡다한 업무의 끝에 이제서야 간신히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된 휴식인 걸.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임하자고 다짐하긴 했지만, 가끔은 이런 휴식도 중요할테니까 말야.
"그리고... Next work와 Next class를 하려면 지금 쉬어놓아야지."
...다음의 일을 하려면 말이지. 진정한 '선생님'은 마냥 놀고 먹고, 편안해서는 안 되었다. 선생님이 편할수록 아이들은 더욱 힘들어진다. 그러니... 내가 힘든 게 낫잖아, 그렇지? 난 선생님인 걸.
그런 생각 속에서도 빙그레 지어진 미소는 끊이지 않았고, 이내 머그컵 하나를 들고 천천히 커피 포트 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믹스커피 하나를 뜯어 커피 가루를 머그컵에 탈탈 털어넣고는 뜨거운 물을 채워넣었다. 마지막으로 미리 마련되어있던 티스푼으로 몇 번 휘휘 젓자 완성된 커피.
머그컵에 담긴 불투명한 색을 가만히 내려다보다, 이내 천천히 머그컵을 들어올려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그러자 코 끝을 간질이는 달콤씁쓸한 커피의 향과 목을 타고 넘어가는 따뜻한 느낌에, 작게 하아, 하고 숨을 길게 내쉬었다. 만족스러운 미소가 커피향과 함께 만면에 행복하게 퍼져나갔다. 매우 여유롭고 느긋한 한 때였다. -
515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9:42:56어아...! 저거 뭘까...:3
사아실 >>0 안 써넣은 것중에 아이템도 있어서...왠지 뼈아프네오...(흐릿 -
516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9:45:17>>511 오오...! 아이템들의 효과가 하나 같이 다 궁금하네요! XD 메인 이벤트... 부디 참가할 수 있기를...(흐릿)
>>512 핫! 그렇게 쉽지는 않으실 거랍니다! 저의 꼴등은 무려 다갓님께서 도와주고 계신 프로젝트라구요?ㅋㅋㅋㅋㅋ(아님)
앗, 편하게 생각해주세요! 저는 정말로 두 아이 다 좋아서...ㅎㅎㅎ 그리고 텀은 정말 신경 안 쓰니까 세민주께서도 여유로우실 때 천천히 써주셔도 된답니다! :D -
517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9:47:37>>515 앗... 여휘주...ㅠㅠㅠㅠ(안타까움)(토닥토닥)
-
518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10:05:20그리고 조용해졌네요...
>>0
매화코인 .dice 1 5000. = 217
??? .dice 0 10. = 7
>>0
매화코인 .dice 1 5000. = 4589
??? .dice 0 10. = 7
>>0
매화코인 .dice 1 5000. = 1489
??? .dice 0 10. = 3
계산하기 편하시도록 한 번에 끝! :) -
519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0:10:00>>517 괜찮ㅡ슴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돌리고... 아이템 나오면 그때야말로 독백을..!
>>0
.dice 1 5000. = 200
.dice 0 10. = 10 -
520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0:10:13오.
-
521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0:10:35세민
28952
여휘
36371
별하
46981
비란
30221
그리고 최신화를 시키는 겁니다..! 후후후...! -
522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0:11:01세민
28952
여휘 아이템1
36571
별하
46981
비란
30221
그리고 최신화를 시키는 겁니다..! 후후후...! -
523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0:14:111. 과거
2. 현재
3. 붉음
.dice 1 3. = 2 -
524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10:15:04>>519 >>523
와아! 아이템 축하해요, 여휘주! XD(박수) 그리고 독백...!(이불 깔기)(착석)(팝콘 준비) 붉음...이 있는 걸 보니까 이번에는 여휘의 독백인 걸까요?
>>522 아, 아니...?! 어째서 제가 꼴찌가 아닌 거죠?! 다, 다갓님...?!(동공대지진)(흐릿) 꼴찌도 쉽게 안 주신다는 건가요...ㅋㅋㅋㅋ 아무튼 최신화 수고 하셨습니다, 부레주 님! :) -
525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0:19:31>>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꼴찌도 은근히 힘든 법이라구요...!!
>>523 음...음...독백이로군요..! 과연 무슨 독백일 것인가...! -
526 결국엔 세민이로 결정! - 우리 멋쁜이 비란쌤 (7818583E+6) 2018. 7. 11. 오후 10:22:12"..우아아..핫. ...언제 수업시간이 지나간거야-?"
무슨 꿈을 꾸는지 조그만 목소리로 조용히 잠꼬대를 하던 세민은 핫 하고 잠에서 깨어났다.분명 잠들기 전엔 수업시간 시작 5분 전이었는데,일어나보니 다음 수업시간까지 7분 남은 이 아이러니한 상황은 매번 겪는 일이었지만 늘
놀라웠다.이래서 휴일 시간이 빠르게 가는 거라고 느끼는것이려나.
늘어져라 기지개를 켠 세민은 마침 쉬는 시간이기도 하니 조금은 돌아다니기로 생각.먼저 교실 뒷켠으로 가서 자랑스럽게 걸어둔 교장선생님의 친필싸인에 멋들어지게 경례를 날렸다.
"오늘도 덕분에 교실에서 편히 잘 잘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교장쌤!"
매번 하는 뻘짓...아니아니 교장쌤 찬양을 오늘 역시도 이어가고는 밖으로 나섰다.오늘은 어디서 놀아볼까.바로 옆의 5반과 저 쪽에 있는 1반,2반,3반을 차례대로 돌아보았다.사실 같은 반 애들하고 노는게 제일 이상적이긴 하지만 맨날 한 자리에서 놀순 없잖아?
그렇게 주위를 살피던 세민의 시야에 들어온 건..교무실이었다.
"아,그러고 보니까~"
우리 비란쌤,지금쯤이면 수업 끝내고 교무실에서 휴식하고 계시려나~?그렇다면 지금은 다른곳 말고 교무실으로 가는것도 꽤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더 생각하지 않고 바로 교무실로 향했다.역시,교무실 앞에 서자마자 익숙한 모습이 보였다.
"후후,비란쌤 발견~"
관건은 어떻게 소리소문 없이 조용하게 교무실 안으로 들어가느냐였지만,평소 애들하고 노는데 도가 트일대로 트인 세민에게 이 정도 잠입은 별것 아니었다.매우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매우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다가가서는 이내 와락 두 손으로 눈을 가렸다.아코,커피 안 쏟아지게 조심하구.
"쨘,누구게요~?" -
527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0:26:53>>524 정답! 걸리진 않았지만 참고로 저 '붉음'독백은...:)하지만 늦게 올릴 예정이니... 오늘은 포기하고 주무시는 편이 좋습니다...(이불덮덮
>>525 현재의 이야기니까요...! 별거 없어욥...XD -
528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0:31:10>>527 .........(흐릿) 여...여휘주가 무서워...!!
-
529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0:36:36>>528 무섭지 아나요... 쨘 착한 여휘주랍니다! :D(도대체
-
530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0:39:25.......(뒷걸음질)
-
531 심쿵사로 죽은 비란입니다 - 우리 귀염둥이 세민이 (4102282E+6) 2018. 7. 11. 오후 10:46:25커피는 언제나 향긋하니 좋은 것이었다. 달콤하면서도 때로는 씁쓸한 그 끝 맛을 즐기고 있으면, 언제나 생각에 잠기기 딱 좋은 기분이었으니까.
그렇기에 여전히 커피 포트 앞에 잠시 선 채, 그 앞으로 보이는 창문 밖의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아니, 정확히는 하늘을 가만히 올려다보았다. 그리고는 조용히 빙그레, 소리 없는 미소를 지었다.
"...Bittersweet."
의미 없는 중얼거림을 끝으로, 다시 천천히 머그컵을 들어올려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그리고는 다시금 작게 하아, 하고 여유로움에 겨운 행복한 소리를 흘렸다.
...자신의 뒤에서 매우 조심스럽게, 조용히 다가오는 한 아이마저도 눈치채지 못한 채.
그리고 이내 곧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던 자신의 두 눈동자에 급격한 어둠이 와락, 덮쳐오자, 자신도 모르게 꺄악! 하고 비명을 지르면서 흠칫, 몸을 떨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어찌어찌 머그컵 안에서 심하게 출렁였던 커피는 단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러나 그러한 놀람과 긴장감에 딱딱하게 굳었던 것도 잠시, 그와 동시에 들려오는 익숙하디 익숙한, 그리고 장난스러운 목소리에, 결국에는 다시 몸의 긴장을 풀었다. 그리고는 그러한 긴장 대신, 이내 씨익, 장난스러운 미소가 입가에 걸리기 시작했다.
그래, 모를 수가 없었다. 이 목소리는, 자신에게 있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목소리들 중 하나가 아니었던가.
"Hmm... 글쎄? 누구려나~? Teacher의 Eye를 이렇게나 당당하게 가리면서 장난치는 Student가~?"
그러나 짐짓 모르는 척, 태연하게 의문의 누군가의 말에 대답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작게 키득키득 웃으면서 머그컵을 탁자 위에 올려두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눈을 가린 손을 자신의 두 손으로 마주 잡고, "이얍! I arrest you, culprit!" 하고 외치며 재빨리 뒤로 몸을 휙, 돌렸다.
그러자 그제서야 자신의 눈에 제대로 들어오는 범인. 자신이 절대로 모를 수가 없는 여자아이를 바라보면서, 짐짓 모르는 척, 생글생글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물론 장난스러운 목소리를 더해서.
"자아, 어서 체포해서 잡아가야 되니까 Name을 말씀해 주시겠어요? 이제서야 다시 교무실에 놀러온, 요 귀염둥이?" -
532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0:46:32>>530 어딜 도망가시나요...?(죽은눈(??)
-
533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0:47:35비란쌤이랑 세민이 귀엽다아...XD
-
534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0:50:15>>532 으아아아아!!! (도주)
>>533 그렇습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엄지척) -
535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10:50:25ㅋㅋㅋㅋㅋ세민이 장난 진짜 너무 귀여워요!! XD(야광봉)
>>525 그러게나 말이예요... 기껏 꼴찌 노려보려고 했는데 이것도 노력해서 다갓님께 빌어야 하나봐요...ㅠㅠㅠ
>>527 와아! 정답이군요! XD(기쁨) 앗, 그치만 전 독백 꼭 실시간으로 보고 말 거예요! 새벽 늦게라도 괜찮아요! 여휘 독백 볼 때까지 안 자고 버틸 거예요...!(땡깡)(바둥바둥)(???) -
536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10:53:12>>533-534 앗, 감사합니다...! 세민이도 귀엽지만 여휘랑 시연이랑 별하도 엄청 귀여운 걸요! XD(야광봉) 비란이랑 친해지면 저렇게 장난도 자주 치고 잘 받아준답니다.ㅎㅎㅎ :)
-
537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0:55:33하지만 별하는 누군가에게 장난을 걸 이가 아니기에...그럴 일은....(시선회피)
-
538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1:00:45>>535 어쩔수 없군... 레드썬!!!(안됨
-
539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11:01:55>>537 그럴 때에는 직접 장난을 걸어주는 비란이의 배달 서비스...!(???)(안됨)
-
540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11:03:58>>538 으아아아...! 레드와 레드 콤보의 레드썬이라니...!!(털썩)(???)
.dice 1 3. = 3
1.잠들었다.
2.기절했다.
3.소멸했다.(???) -
541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1:06:06아닛....!! 여휘주가 비란주를 소멸시켰어....!! (동공대지진)
>>539 아닛...ㅋㅋㅋㅋㅋㅋ 비란이가 장난을 거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친근한 선생님인걸요?! -
542 여휘주 (4716069E+5) 2018. 7. 11. 오후 11:09:16>>540 아아ㅏ으아아아!!! 아아니 비란주 잘못햇숩니다! 소멸하지 마세여...!!!(동공지진
-
543 안이 죽으면 안되염 8ㅁ8!! - 최강존엄 갓갓 비란티쳐 (7818583E+6) 2018. 7. 11. 오후 11:13:09눈을 가리기 전 뭔가를 말씀하시는 비란쌤을 보며 고개를 살짝 갸웃였더란다. Bittersweet..?뭐지.스위트는 일단 달콤하다는 뜻인건 알겠는데..완전 달아!정도의 뜻이려나. ...그렇게 Bittersweet의 뜻을 잘못 이해한채로 세민은 가볍게 미소지었었다.다른 건 아니고 그저 완전 달다고 하며 행복한 소리를 흘리는 비란쌤이 귀여워서.
그리고 예정대로 눈을 가리는데 성공했다.좀..아니 많이
놀라신것 같긴 하지만 염려했던 커피도 아주아주 다행히도 쏟지 않았고,이젠 장난을 적당히 이어가면 되겠거니 생각하면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키득 웃으며 답했다.
"비밀이지요~알아맞춰 보세요!"
원래 이런 걸 물어보면 대답 안 해주는게 인지상정이지.누구라고 밝힐거라면 애초에 눈을 가리는 장난을 치는 의미가 없잖아? ...라고 의외로 노잼 연하가 예전에 그런 말을 해줬기에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었다.사실 자신이 연하의 반응을 보기 위해 이런 장난을 치고서 자기 이름을 그대로 말해버려서 그랬기는 하지만..연하라면 변함 없는 노잼 반응으로 대꾸할 줄 알았었는데 말이지.
"..?!"
하여튼 갑자기 비란쌤이 머그컵을 내려놓으셨다.커피가 쏟아질게 염려된건가 싶어 그러신건가 하고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만 그건 판단 미스였다.갑작스레 제 손을 잡으시기에 뭐지 하던 찰나 정말 재빠르게 몸을 돌리셨다!
"이야,순발력이 엄청나시네요~"
그냥 손을 풀고서 천천히 뒤돌아보실 줄 알았는데 그냥 확 몸을 돌리실줄은 생각도 못 했었다.이내 능청스레 웃으면서 아직 체포당하기엔 너무 한것 없는 범인인데요~하고 답하고서는 자신도 방긋 웃었다.
"아앗..후후,제 이름은 남연하입니다~!매화고 3학년 4반 남학생이죠."
은근슬쩍 연하의 이름을 팔아먹으며 장난스레 미소지었다.마지막에는 연하의 노잼톤마저 흉내내었다.뭐,그렇게 하더라도 비란쌤께서 자기 이름을 모를 리는 없었지만 말이야.
"..물론 장난이랍니다~어머,저보다는 아까 비란쌤이 훨~씬 귀여우시던걸요?"
방금 전 커피 마시고 계실때 정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선생님처럼 보였다니까요.하며 가볍게 미소지었다.그 행복함을 순간 깨트린것 같아 뒤늦은 죄책감 역시 몰려오기 시작했다.그냥 커피 다 드시고서 할걸 그랬나 싶었지만..어찌 생각해보면 커피 드시느라 자신이 잠입한것을 모르셨을테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
544 ??? (4102282E+6) 2018. 7. 11. 오후 11:13:16>>541-542 (소멸되어 이름이 사라졌다.)(목소리만 울려퍼진다.)(???)
>>541 원하시는 장난을 말씀해주시죠! 전부 다 걸어드리겠습니다! 후후후...(???) ㅋㅋㅋㅋ물론 어느 정도는 친해진 다음에야 가능하겠지만요. :) -
545 안이 죽으면 안되염 8ㅁ8!! - 최강존엄 갓갓 비란티쳐 (7818583E+6) 2018. 7. 11. 오후 11:14:08안이 세상 이게 무슨 혼파망이래요(팝콘(콜라(4D안경(?????
-
546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1:20:12>>544 아닛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없어졌어...! (동공지진) 원하는 장난이라고 해도....어..별하는...무슨 장난을 쳐도 싫어하지 않을겁니다! 연극 연습을 방해하는 것만 빼면요!
-
547 ◆bCgHZuBnDk (3126886E+6) 2018. 7. 11. 오후 11:38:39>>519 .dice 0 10. = 7
살려저어어
갱신합니다 :) -
548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1:39:26어서 오세요!! 레주!! XD 고...고생하십니다...;ㅁ;
-
549 ◆bCgHZuBnDk (3126886E+6) 2018. 7. 11. 오후 11:39:36>>519 여휘는 [함정이다!] 쿠폰을 얻었습니다. 쿠폰의 사용법은 메인 이벤트 때 밝혀집니다.
-
550 귀여움은 진리입니다! XD - 세민이의 귀여움에 대해 설명하기에는 이 공간이 부족하므로 적을 수 없습니다. (4102282E+6) 2018. 7. 11. 오후 11:42:13커피를 즐기던 순간은, 이내 귀여운 방해꾼에 의해서 다른 분위기로 전환되었다. 그래, 갑자기 푸르렀던 시야가 어둡게 잠겨버려 깜짝 놀란 것을 시작으로. 그러나 그렇게 깜짝 놀랐던 것도 잠시 뿐이었다. 그야 이어서 들려온 목소리는, 자신이 그렇게나 반기는 친근하디 친근한 목소리였으니까.
하지만 저렇게 누군지는 비밀이라며, 알아맞춰 보라고 얘기하는 장난스러운 목소리를 듣고 있자면 괜히 더욱 순순히 맞추기 싫은 마음이 은근히 일어나고는 했다. 어머나, 정말로 심술 궂은 모습이네. 그렇지?
하지만 자기 자신을 향하는 그 실없는 생각은 뒤로 한 채, 이내 씨익, 짓궂은 미소를 입가에 걸으면서 천천히 탁자 위에 머그컵을 올려놓았다. 그야 자신이 이제 곧 할 행동에 있어서는, 커피가 담긴 이 머그컵은 쓸데없는 방해물이었으니.
미안해, 커피야. 조금 이따가 보자꾸나? 가볍게 마음 속으로 커피에게 말을 걸어 달래주고는, 이내 자신의 눈을 가린 세민의 손을 양 손으로 붙잡았다. 그리고는 정말로 재빠른 동작으로 몸을 뒤로 돌려, 세민을 마주 바라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조금은 놀란 듯한 세민의 모습. 그러나 세민은 이내 곧 능청스레 웃으면서 자신의 말에 장난스레 대답했고, 그 대답에 자신 역시도 키득키득, 소리내어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이래봬도 이 Teacher는 베테랑 Detective랍니다~? 순발력은 자신 있죠! 그리고 한 것이 없다기엔 여기 이렇게 결정적인 Evidence가 있는 걸요? 귀여운 Culprit 씨?"
그리고는 자신이 맞잡고 있는 세민의 손을 가볍게 흔들어보였다. 흐흥, 당당하면서도 능글맞은 웃음과 가벼운 윙크는 덤으로. 그리고 이내 이어서 들려오는 세민, 아니, '연하'의 대답에, 결국에는 웃음을 터뜨리면서 천천히 세민의 손을 부드럽게 놓아주었다.
"Ahaha~ 그래? 남연하, 매화고 3학년 4반 남학생. 좋아, Name을 순순히 말해주었으니 지금은 넘어가겠어요, 연하 군."
짐짓 모르는 척, 세민의 말에 맞장구를 치면서 키득거렸다. 어쩐지 연하가 조금 불쌍하게 느껴진 것 같기도 했지만... 뭐어, 귀여우니까 상관 없을까? 그렇기에 그저 가볍게 어깨를 으쓱이고는, 한 손을 뻗어 세민의 머리를 다정한 손길로 가볍게 쓰다듬으며 웃었다.
"물론 나도 Joke였단다! 그리고 나야말로 나보다는 우리 세민이가 훨~씬 더 Cute한 걸? 요~ 귀염둥이! 누가 이제 오랬어! 선생님이 우리 세민이 보고 싶어 혼났잖니! 후훗, 그리고 봤었니? 어머, Ashamed! 맞아, 무척 Happy했단다. 하지만 선생님은 Coffee보다는 우리 세민이를 볼 때 더 Happy한걸?"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진심을 전하고는, 천천히 세민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길을 거두었다. "세민이도 뭐 좀 마실래?" 고갯짓으로 커피 포트 쪽을 가리키며, 밝은 목소리로 덧붙이면서. -
551 ◆bCgHZuBnDk (3126886E+6) 2018. 7. 11. 오후 11:42:29야호 다들 안녕하세요! :3
-
552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1:42:34둘 다 너무 귀여운데 왜 싸우는 겁니까...?! (동공지진)
-
553 해영주 (3487431E+6) 2018. 7. 11. 오후 11:42:43갱신해요! 운동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독서하고 운동하는 재미로 사네요. 토익공부 좀 해야 하는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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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bCgHZuBnDk (3126886E+6) 2018. 7. 11. 오후 11:45:28해영주 어서오세요! :) 운동 수고하셨습니다!
-
555 ??? (4102282E+6) 2018. 7. 11. 오후 11:45:42>>545 ㅋㅋㅋㅋㅋㅋ언제나와 같은 매화고...아니, 다갓고의 흔한 혼파망이죠.(뿌듯)(???)(아님)
>>546 이름이요...? 무슨 이름 말이신가요...?(에코)(???) 앗, 그렇군요! 음...음... 일단 별하랑 친해지면서 천천히 장난을 생각해볼까요? :)
>>547 레주 어서 오세요! :D 그리고...ㅠㅠㅠㅠ(안타까움)(토닥토닥) 부, 부디 화이팅이예요...! -
556 해영주 (3487431E+6) 2018. 7. 11. 오후 11:45:58안녕하세요 스레주:)
-
557 ??? (4102282E+6) 2018. 7. 11. 오후 11:47:29>>553 해영주 어서 오세요! :D 헉...! 완전 건강하고 바른 삶을 살고 계시는 군요. 부러워요...ㅠㅠㅠ 운동 수고 하셨습니다! 토익공부는... 천천히 해도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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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해영주 (3487431E+6) 2018. 7. 11. 오후 11:50:22>>557
안녕하세요! ???주 :) 건강하고 바르다라..칭찬 감사합니다! 주위 친구들은 노잼인생이라 놀리는데 이렇게 봐주시는 분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토익공부..사실 천천히 해도 되는데 카투사 지원하려면 780은 넘어야 되는데 지금 점수가..(흐릿 -
559 안이 죽으면 안되염 8ㅁ8!! - 최강존엄 갓갓 비란티쳐 (7818583E+6) 2018. 7. 11. 오후 11:52:31최강 갓캐 비란주 ㅠㅠㅠ 친구놈이 얼른 나와보래서 잠깐 나갔다가 와야할것 같아요~~~ ㅠㅠㅠㅠ;;;다녀와서 얼른 마저 이어드릴게요!
앗 글고 캡틴이랑 해영주 안녕 반가워요~~~~~~ -
560 해영주 (3487431E+6) 2018. 7. 11. 오후 11:53:05>>559
안녕하세요! 그리구 다녀오세요! -
561 별하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1:55:35어서 오세요!! 해영주!! XD 그리고 으아아...세민주는 다녀오세요!!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것도 좋겠군요! 별하도 많이 친해지면 조금 장난을 칠지도 모르지요...! 아마..!
그리고 독서와 운동...정말 하루를 알차게 사시는군요!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해영주..!! 토익공부...음... 힘들지도 모르지만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562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11:57:13>>558 앗...! 이, 이름 칸을 깜빡했네요...ㅋㅋㅋㅋㅋ 쨔잔! 비란주였답니다! XD 사람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과 관점들은 제각기 다 다르니까요. 저는 엄청 건강하고 바른 생활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해영주께서도 자부심 가지셔도 된답니다. :D 앗... 카, 카투사라니...(동공지진) 음... 그래도 목표가 있으면 열심히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해영주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이예요!ㅎㅎㅎ
>>559 앗, 네네!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까 친구 분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세민주!ㅎㅎㅎ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 꼭 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D -
563 비란주 (4102282E+6) 2018. 7. 11. 오후 11:58:49>>561 앗, 레어한 별하의 장난인 건가요?ㅎㅎㅎ 그걸 받기 위해서라도 꼭 친해져야겠네요! XD 사탕으로 승부하겠습니다.(진지)(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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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12:02:17>>563 사탕으로 승부라니...! 달콤한 것은 좋지만...그렇다고 달콤한 것을 많이 준다고 호감도가 오르진 않는다구요! (절레절레) 일상을 돌리다보면 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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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해영주 (5867923E+5) 2018. 7. 12. 오전 12:05:54>>561
안녕하세요 별하주! 응원 감사드립니다ㅠㅠ
>>562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란주! 꼭 780 넘기겠습니다 :) -
566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12:14:44>>564 으음...역시 그런가요? 그러면 역시 일상을 열심히 돌려야겠네요. :) 다음 번에도 각오하시죠!(???)(안됨)
일상 포크를 열심히 사용해서 멋지고 예쁘고 귀여운 모두의 캐릭터를 만나게 되어 기쁘네요.ㅎㅎㅎ 위키 관계란에 마구 추가해야지! XD
>>565 네! 꼭 넘으실 수 있을 거랍니다. 정말 화이팅이예요! XD -
567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12:19:37>>56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포크...무서워요...!! 네! 다음번에도 꼭 돌려봅시다...! 그리고 위키 관계란에 마구 추가라... ...하지만 별하는 추가 안되어있던걸요..(별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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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12:30:41>>567 앗, 그, 그걸 보셨나요...? 그게... 제가 아마도 시연이와의 일상 즈음부터 위키를 안 만져서...(흐릿)(시선회피) 일상이 끝나면 날 잡고 한 번에 관계랑 목떡이랑 그림이랑 독백이랑 이벤트 같은 거 다 추가해야지! 하고 다짐한 게 지금까지 온 거랍니다...ㅋㅋㅋㅋ
죄, 죄송해요!ㅠㅠㅠㅠ 아직 별하 뿐만 아니라 시연이, 서빈이도 추가 안 되어 있고, 세민이도 더 추가해야 하니까 최대한 빠른 시간에 다 추가하겠습니다...!ㅠㅠㅠㅠ 그러니까 별무룩은...(토닥토닥) 일상 포크... 한 번 정돈 날 무디게 해놓을 테니까요...(???) -
569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12:39:08>>568 아...아닛...!! 그냥 장난으로 말한겁니다...! 비란주....!! ;ㅁ; 그렇게 시선회피 할 필요는 없다구요!! (동공지진) 으아아아아!! 여기 보세요!! 비란주....!! ;ㅁ; 죄송할 것이 뭐가 있나요! 위키는 어차피 자기 자유인데...! 그러니까 빠르게 하지 마시고...그냥 편할 때 편할 때 하면 되는 거예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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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12:52:22>>569 앗, 장난이셨나요...?(멍청) 으윽...! 그래도 저의 게으름 때문에 이렇게나 멋쁜 매화고 사람들과의 소중한 관계가 등록이 안 되었다는 것은 정말로 죄송한 일이예요!ㅠㅠㅠㅠ 시선회피 해야만 해요...!(끄덕)(계속 시선회피) 음...음... 그래도 정말로 더 미루다가는 많이 쌓일테니, 조금씩이라도 적어놓는 게 좋겠네요. :) 좋아요, 일단 제일 중요한 관계 부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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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세민주 (1916035E+5) 2018. 7. 12. 오전 1:00:05하 비란주 미안해요 한 3~4시쯤 귀가하게 생겼네요 ㅠㅠㅠㅠㅠ...넘 무리해서 기다리지 마시구 피곤하시다면 바로바로 주무셔요..!집 가면 전력으로 답레 이어올게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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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1:03:50>>5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비란주 귀여우셔라..!! 그런 것으로 죄송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위키를 언제 변경하고 추가할지는 자신의 자유니까요! 그러니까 시선회피 할 필요 없답니다! 여길 똑바로 봐주세요! 비란주...!! 음..음... 그리고 적어놓는다면 화이팅입니다..! 여담이지만 별하는 무슨 영어단어가 적힐지 궁금하긴 합니다. Cool 이려나...(아님)
>>571 아닛...세민주....그때 귀가라니...(흐릿) 조...조심해서 들어오세요...!! -
573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1:12:21>>571 앗, 아니예요! 아니예요, 세민주! 사과하실 필요 전혀 없답니다!(토닥토닥) 세민주야말로 피곤하실텐데 너무 무리해서 답레 쓰시지 마시고 이따 집에 돌아오시면 그냥 바로 잠들어주세요. 답레는 정말로 나중에 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까요! XD 오히려 새벽 늦은 시간에 돌아오신대서 걱정이네요... 밤은 위험하니까 꼭 몸 조심히, 잘 들어오셔야 해요? 아셨죠? :)
>>572 귀여운 게 아닙니다...! 죄송한 거 맞다구요...ㅠㅠㅠㅠ 나쁜 게으름...나쁜 비란주...(???) 저의 게으름이 사라지기 전까지 저는 시선회피할 수 밖에 없어요...ㅠㅠㅠ(끄덕)(시선회피) 그리고 그것이 바로 궁금함을 자아내는 노림수였습니다!(당당)(아님) 참고로 그 영단어들은 철저하게 비란이의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캐붕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걸러들으셔도 된답니다.ㅋㅋㅋㅋ -
574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1:17:43>>573 귀여운 것이 맞습니다! 죄송한 것 아닙니다! 착한 게으름...착한 비란주!! (???) 저도 위키 정리는 한번에 몰아서 하는 편인걸요! 실제로 별하는 그 이후로 정리 한번도 제대로 안했고...(흐릿) 으윽...!! 그리고 그런 노림수였다니..! 으윽...! 좋아요! 그럼 정리가 된 후에 무슨 영어단어가 쓰일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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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1:32:39>>574 저게 도대체 어딜 봐서 귀여운 거죠...?(흐릿) 귀엽지 않습니다...! 그리고 죄송하니까 나쁜 게으름과 나쁜 비란주예요!(박력) 앗, 그럼 이참에 별하주께서도 위키 정리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 어어...기대하시면 안 되는데...(흐릿) 그, 그럼 별하의 영단어는 추가 안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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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1:33:41>>575 아앗...! 그러기 있습니까?! 그렇게 나오기 있습니까?! 비겁합니다..!! 비란주...!! ;ㅁ; 그런데..별하는..아직 누군가와 딱 이거다 싶을 정도의 관계를 형성했거나 그러진 않았기에...
활약상은 정리하긴 해야하는데...(흐릿) 딱히 활약을 한 것이 없다보니 애매하기 그지 없군요. 이거. -
577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1:41:21>>576 저는 원래 비겁한 사람이었으니 괜찮답니다. 악마니까요!ㅋㅋㅋㅋ XD 알려드리자면, 별하의 영단어는 Made clothes랍니다.ㅋㅋㅋㅋㅋㅋ(아님) 앗, 그렇게 따지자면 저도 선관 외에는 그렇게 관계를 형성하진 못 했는 걸요...(흐릿) 그래서 그냥 비란이가 본 느낌을 적는 거지만요. :) 활약상은 꼭 활약을 해야만 적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이런 일이 있어서 이런 행동을 했었다, 정도만 써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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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1:44:32>>5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하가 보는 느낌을 적어도...진짜로 쓸 내용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얘는 진짜 무심하게 세상을 보는 애인지라..(흐릿) 귀여운 후배, 달콤한 거 좋아하는 선생님. 이런 느낌으로만 쓰일 것 같은지라...(시선회피) 확실히 그렇긴 하죠. 이런 행동을 했었다...그런 것도 나쁘진 않겠죠. 언제 한번 제대로 마음을 잡고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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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1:50:14>>578 그런 것도 괜찮지 않나요? 꼭 한줄평 같아서 한 눈에 보기도 좋으니까요.ㅋㅋㅋㅋ 무심하게 바라본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특징은 확실히 파악하고 있는 듯한 별하니까요. :) 그리고 네, 언젠가 하실 위키 정리 화이팅입니다! XD ...그리고... 이건 양심이 찔려서 하는 말이지만, 별하, Made clothes 아니예요...ㅋㅋㅋㅋㅋ 순간 생각은 했었지만 다른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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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1:56:21>>579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연극을 하려면 캐릭터 분석이나 캐릭터 연구를 많이 해야하니까요. 그렇기에 별하는 아닌 것 같아도 특징이나 그런 것은 확실하게 보고 있답니다. 나름 사람을 파악하는 것은 잘하는 편이에요. 단지 거기서 끝날 뿐이지만요! 정말로 딱 그 정도랍니다. 그 정도로 별하는 무심하고 글러먹은 아이..(흐릿)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닐 것 같긴 했습니다! 뭔가 응? 스러웠거든요. 하지만 일단 생각은 했었다는거로군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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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2:06:34>>580 왠지 그럴 것 같았답니다. 별하는 무려 연극부 부장이니까요. :) 그렇지만 별하는 무심하고 글러먹은 아이가 아니예요! 진짜 무심하고 글러먹었다면 그런 특징 파악도 안 했을 테니까요.ㅎㅎㅎ 그, 그리고...ㅋㅋㅋㅋ 사실 제일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건 메이드복이 맞아서...별하가 필사적으로 메이드복을 얻으려 했었으니까...(흐릿)(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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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2:10:00>>5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메이드복은 그만큼 퀄러티가 좋았으니까 당연히 별하의 입장에선 얻으려고 할 수밖에 없다구요!! 다시 말하지만 별하는 메이드복보다 고양이 귀를 더 좋아합니다.
연극부원1:그럼 고양이귀 메이드복은요?
별하...몰라.(시선회피) -
583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2:15:53>>582 그리고 그런 고퀄의 메이드복을 준비한 술집, 의문의 1승...(???) 그리고...ㅋㅋㅋㅋㅋ 고양이 귀 메이드복은 더더욱 좋아하는 거군요. 괜찮아, 별하야! 너의 취향을 비란이도, 비란주도 존중해!(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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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2:18:10>>583 별하:...아니. ...좋아한다고는 한 마디도... (동공지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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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2:26:50>>584 비란: It's OK!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 있으니까 그냥 솔직하게 좋아한다고 해도 된단다. 선생님은 다 Respect 해줄 수 있어!(생글생글)(쌓여가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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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2:27:40>>585 별하:...아니. 그러니까, 정말로... 선생님. 대체 무슨 생각을...
연극부원1:하지만 고양이 귀는 좋아하는 거죠? 선배?
별하:응.(엄근진) -
587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2:35:05>>586 비란의 생각: (고양이 귀(좋아함) + 메이드복(???) = 더욱 좋아함!)(???)
ㅋㅋㅋㅋ뭐어, 고양이는 귀엽긴 하니까요! :) -
588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2:38: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이의 생각이 엄청나군요...!! 아니...저건 오해야..! 오해라구..!(동공지진)
덧붙여서 늘 별하에게 질문을 하는 저 연극부원1은 1학년 부원으로서 별하를 상당히 존경하는 이랍니다. 개인 이벤트때 출연 예정이에요. -
589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2:47:16>>588 하지만 오해를 풀기에는 이미 비란이가 알고 있는 모든 상황이 저 공식에 부합하기에...(끄덕)(???)
앗, 무려 별하의 개인 이벤트에 출연할 아이였군요! 사이 좋은 아이라서 다행이네요. :D -
590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2:51:56>>589 으아아아아아! 비란아...! 그게 아니야...!! (동공지진)
네! 출연할 아이랍니다! 일단 별하의 몇 안되는 아군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우왕! 멋지다! 우리 부장님! 이런 느낌이랍니다. 남자냐 여자냐는 아직 못 정했는데...지금 정하죠 까짓거.
.dice 1 2. = 1
1.남자
2.여자 -
591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2:57:07음...! 네! 다이스의 판정에 따라 남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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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3:01:19>>590-591 그렇군요. 다갓님의 계시는 남자 아이로군요. 물론 남자든, 여자든, 귀여웠겠지만요.ㅋㅋㅋㅋ 그리고 별하의 아군에는 매화고의 모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몇 안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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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3:04:50>>592 연극부 3학년:(도리도리(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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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3:17:04>>593 ...너희들 빼고! 너희들은 끼워달래도 안 끼워줄거다, 뭐! 어디서 도리도리에 절레절레야! 혼날라고...!(???)
...뭐, 실제로 이럴 수는 없겠지만요.ㅋㅋㅋ 그래도 별하니까 분명 잘 될 거예요. -
595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3:20:46>>594 사실 3학년 전체가 싫어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단지 다수가 싫어할 뿐이지. 2학년 내에서도 좀 꺼리는 이도 있고... 그래도 아군도 있고 그렇고...별하 자체가 별로 신경을 안 쓰기에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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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3:28:12>>595 그래도 누군가 내 편인 사람이 한 명이라도 더 있다는 것이 때로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니까요. :) 매화고 시트 캐릭터들은 아마 전부 다 별하의 편일테니, 부디 화이팅이예요. ...물론 별하가 신경을 안 쓴다면 그걸로도 괜찮겠지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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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3:28:51>>5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은 오너가 큰절을 하면서 감사를 해야 할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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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3:40:30>>597 ㅋㅋㅋㅋ이건 당연한 거니까 큰 절은 괜찮으실 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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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전 3:43:58어느새 4시가 코앞...!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비란주도 슬슬 주무십시오..! 그럼 전 이만..!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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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3:45:45>>599 네, 별하주께서도 안녕히 주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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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전 3:52:13새벽에 개애앵신!:) 정작 현재는 뭘 써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흐릿) 내일은 일상 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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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3:55:58>>601 여휘주 어서 오세요! :D 이런 늦은 시간까지 깨어계시다니... 앗, 독백 쓰시려는 건가요? 시간도 많이 늦었는데 내일 쓰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피곤하실 것 같은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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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전 4:00:04>>602 앗앗 비란주 아직 안 주무시ㅣ고 계셨군요...! 비란주도 빨리 주무셔야 할텐데
저는 괜찮답니다:) 지금은 그저 잠이 안와서 말이에요. 뭔가 가벼운 분위기의 이야기는 잘 써지지 않네요... 역시 딥다크로 가야할까... -
604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4:04:37>>603 네, 아직 안 자고 있었답니다. 뭔가 잠들기 싫어서 말이예요.ㅋㅋㅋㅋ 잠이 안 오신다는 것이 제일 걱정인데...(흐릿)(토닥토닥) 여휘주께서도 빨리 주무셔야 할 텐데 말이예요...ㅠㅠㅠ
음...음... 잘 써지지 않는다면 딥다크한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새벽에는 가벼운 분위기를 쓰기 힘드니까 말이예요.ㅋㅋㅋㅋ 물론 행복했으면, 하지만요...(흐릿) -
605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전 4:07:42>>604 (찔림)(매우찔림)
사아실 다크한건 지금 밝히기는 좀... 아까워서요. 그래서 그냥 행복한 걸 쓰려고 했는데... 아마도...
새벽이니 잡설정이라도...풀까... -
606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전 4:08:45.dice 1 5. = 2
오늘은 몇개를...? -
607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4:10:07>>605 (흐릿)(걱정 가득) 음...음... 그러시다면 그냥 나중에 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 써질 때 억지로 쓰는 글은 나중에 봐도 전혀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요. :)
오오...! 잡설정...!(팝콘 준비)(착석) -
608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전 4:13:341. 병에 걸리기 전의 여휘는 좀 더 활기찬 학생이였습니다. 중학생때는 직접 밴드부를 건의해서 만들었었죠. 마음 한구석에 어둠은 그때도 존재했었지만...
2. 시연은 한때 누군가와 결혼을 약속했었습니다.
쓰고나니 죄다 중요한거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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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4:16:10>>608 ...전혀 '잡'설정이 아닌데요...?!(동공대지진) 여휘도, 시연이도, 과거가 왠지 불안하도록 심상치 않네요...ㅠㅠㅠㅠ 마음 한 구석에 어둠에, 시연이의 과거 약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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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전 4:19:55>>609 왠지 새벽이니 중요한게 꺼내졌습니다... 과거는... 제가 만든 아이들이라서요. 어쩔 수 없어요.(흐릿
앗 보너스로 하나 더 꺼내자면, 여휘와 시연이는 겹치는 키워드가 있어요. 그게 그 둘의 사이가 소원한 이유기도 합니다. -
611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4:26:02>>610 ㅋㅋㅋㅋㅋ맞아요, 새벽에는 언제나 중요한 정보들이 꺼내지죠...(흐릿) 그리고 과거는...ㅠㅠㅠㅠ(그래도 안타까움)
앗, 겹치는 키워드...! 사실 그동안 보면서 여휘와 시연이의 관계 및 연관점이 제일 궁금했었거든요. 겹치는 키워드라... 과연 무엇일까요... 음...(고민)
그러면 새벽이니까, 저도 잡설정 몇 개를 풀어볼까요?
.dice 1 3. = 3 -
612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4:29:17우와... 3개 다라니...ㅋㅋㅋㅋ 그러면 중요해 보이지만 중요하지 않은 잡설정을 세 개 밝혀보자면,
1. 비란이는 정말로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영어를 섞어서 말하지 않습니다.
2. 비란이는 (아직은?) 가끔씩 악몽을 꿉니다.
3. 비란이는 처음부터 잠이 많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
613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전 4:29:42천천히 밝혀집니다!:) 사실 이제까지 푼 이야기들만 해도 충분히 추리할 수 있는 정도지만요! 그리고 비밀이 많은 비란쌤의 잡설정이다아...XD 게다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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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전 4:34:27>>612 비란쌤의 소중한 사람... 과연 누가 볼 수 있을까요? 영어 안 쓰고 말하는 비란쌤을...! 그리고 악몽..악몽...8ㅁ8 대처ㅣ무엇에 대한 악몽이기에... 처음부터 잠이 많은 것이 아니라는 것도... 비란이 과거도 여러모로 걱정이네요... 으아아앙ㅠ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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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4:39:05>>613-614 (추리 실력이 꽝인 사람)(흐릿)(시선회피) 물론 추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밌으니까요! XD 앞으로도 여휘와 시연이의 독백을 보면서 천천히 밝혀질 둘의 이야기를 기대해야겠네요. 큰 정보도 실시간으로 얻었으니 말이예요.ㅎㅎㅎ
그리고 현재는 일단 부모님에게만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답니다. :) 그만큼 소중한 사람이 생긴...다는 보장을 못...ㅋㅋㅋㅋ 사실 시트 자체가 떡밥 투성이거든요. :D 그치만 저는 여휘랑 시연이 과거가 더 걱정이예요... 여휘의 심장병과 시연이의 독백이 너무 강렬했어요...ㅠㅠㅠㅠ -
616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전 4:44:53
앗 그러고보니 별하랑 일상에서 그게 신경쓰였었어요. 그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 돈을 쫓기보다는 명예와 지위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뭔가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나 해서요.(흐릿)
흐어아어어... 졸리네요. 여휘 목떡의 그분의 곡을 들고 턴을 마칩니다! 생각해왔던 목소리랑 진짜 어울려서... 왠지 더 찾아보게 되네요.
비란주 미리 잘자요! -
617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전 4:54:04>>616 앗...! 그걸 기억해주고 계셨군요...!ㅋㅋㅋㅋㅋ 그, 그 정도까지 스케일 큰 이야기는 절대 아니랍니다! 그건 그냥...뭐라고 할까. 그냥 비란이가 상대적으로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권력으로 저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깔보는 경우를 냉소적으로 비판한 것일 뿐이랍니다. :)
노래 들어봤는데 목소리가 시원시원하니 진짜 좋네요! 여휘 목떡 짱 좋아요! XD
네, 이제는 거의 새벽 5시니까요.ㅋㅋㅋ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 여휘주께서도 안녕히 주무세요! -
618 한별하 (9946014E+5) 2018. 7. 12. 오후 2:22:28>>0
오늘 내가 탐색을 시작한 곳은 다름 아닌 방금 막 수업이 끝난 음악실 안이었다. 수업이 끝났으니 바로 나가야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둘러볼 필요가 있었기에 나는 나가기 전에 가볍게 한번 음악실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피아노 근처에 있는 악보가 꽂혀있는 책장 안에 무언가가 꽂혀있는 것이 눈에 보였다. 내 예상이 맞다면 이것은...
"...그냥 노다지 아니야? 이거?"
어딜 봐도 정말로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태연하게 자신이 방금 전에 찾은 그것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자...그럼 이번엔 또 어디로 가볼까. 아. 그 전에 수업부터 들어야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교실을 향해서 걸었다. 가는 도중에 또 발견하면 좋겠지. 역시...
그건 그렇고 이 코인. 정말 대책없이 많아지는데... 진짜 쓸모가 있는걸까.
//
.dice 1 5000. = 4874
.dice 0 10. = 7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619 한별하 (9946014E+5) 2018. 7. 12. 오후 4:08:53>>0
방과후가 된 후에 나는 교실 밖으로 나오면서 복도를 천천히 걸었다. 복도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니 이미 털렸어도 한참 전에 털리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의외로 또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것은 정말로 구석진 곳. 손이 잘 닿지 않는 높이에 있는 창틀에 있는 것이었다. 나도 솔직히 고개를 들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쳐갈뻔 했기에 상당히 운이 좋게 발견했다고 할 수 있었다.
가볍게 점프를 해서 창틀에 있는 그것을 꺼낸 후에 나는 그 내용물을 확인하고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다른 이들은 많이 모았을까?"
그런 아무래도 좋은 생각을 하며 나는 다시 복도를 천천히 걸었다. 일단 많이 모아서 나쁠 것은 없었다. 이런 것은...
//
.dice 1 5000. = 3005
.dice 0 10. = 9 -
620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4:09:09자...이제 남은 3번은 또 무슨 탐색을 해야...(흐릿)
-
621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6:18:36>>0
매화코인 .dice 1 5000. = 3202
??? .dice 0 10. = 1 -
622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6:21:53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
623 한별하 (9946014E+5) 2018. 7. 12. 오후 6:43:37>>0
"........"
이런 더운 날에도 운동을 절대로 뺄 수 없는 일이었다. 체육복으로 갈아입은 나는, 언제나처럼 운동장을 열심히 돌았다. 한 바퀴, 두 바퀴, 세 바퀴... 그렇게 계속 돌면서 체력을 기르는 것은 배우를 꿈꾸는 이로서 절대로 뺄 수 없는 것이었다. 날씨가 덥다고 돌지 않으면 거기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었으니까. 아무튼 그렇게 운동장을 다섯 바퀴째 돌고 있는 중이었다. 저 편에 있는 나무에 무언가가 있는 것이 눈에 보였다.
".....?"
아마도 저것은... 달리는 속도를 유지하면서 나무까지 간 후에, 거기에 도착한 후에는 제자리 걸음을 유지하면서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것을 향해서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것은 요즘 내가 모으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에 나는 조용히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다시 운동장을 달리기 시작했다.
"...일단 모으는 것은 별개니까..."
//
.dice 1 5000. = 422
.dice 0 10. = 7 -
624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7:07:35>>622 별하주 안녕하세요!
매화코인 .dice 1 5000. = 1497
??? .dice 0 10. = 9
두 번째 다이스. -
625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7:08:18으으...날씨가 엄청나게 덥네요..! 비란주...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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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7:10:19이어 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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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7:40:01>>625-626 확실히 날씨가 정말 후덥지근하죠...ㅠㅠㅠ 별하주께서도 더위 조심하세요. :)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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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7:54:34식사를 마치고 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
629 세민주 (3567656E+5) 2018. 7. 12. 오후 7:57:18오늘 컨디션 상태가..?ㅠㅠㅠㅠㅠ갱신해요 답레 날려먹어서 렬루 신선하네요 ㅠ
>>0
.dice 1 5000. = 588
.dice 0 10. = 5
>>0
.dice 1 5000. = 4733
.dice 0 10. = 7
>>0
.dice 1 5000. = 3824
.dice 0 10. = 8
>>0
.dice 1 5000. = 3208
.dice 0 10. = 3
>>0
.dice 1 5000. = 4686
.dice 0 10. = 7 -
630 ◆bCgHZuBnDk (1228934E+4) 2018. 7. 12. 오후 7:59:31성운,
「다시와, 가기만 하고 안 오면 안 돼.」
#사랑하는_이에게
https://kr.shindanmaker.com/743753
아 잠ㄲ(동공쌈바)
학원에서 갱신합니다아앗 :3 -
631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8:04:45세민주와 레주 둘 다 어서 오세요! XD 아니...근데 두 분 다 괜찮으십니까?! 그리고 레주의 저 반응은....진단님이 적중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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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bCgHZuBnDk (1228934E+4) 2018. 7. 12. 오후 8:06:37...아...아..아니요...?? ◑◑
다들 안녕하세요! :) -
633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8:11: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레주...왜 여길 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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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bCgHZuBnDk (1228934E+4) 2018. 7. 12. 오후 8:13:08끄아아아아아아악 ◐ㅂ◑
(도대체) -
635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8:16:15아..아닛...!! 레주...!! (동공지진) 눈동자를 그렇게 옆으로 하면 눈아파요..!!
-
636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8:19:38>>628 별하주 어서 오세요!
>>629 세민주 어서 오세요! 앗... 그런데 컨디션...ㅠㅠㅠㅠ(토닥토닥) 답레는 나중에 아주 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까 부디 컨디션 회복부터 해주세요...ㅠㅠㅠ
>>630 레주 어서 오세요! 그, 그런데... 운아...?(동공지진)(불안) -
637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8:31:45홍비란 는(은) " 헤헿ㅎ...헤헿..."라고 말하곤 눕는다.
https://kr.shindanmaker.com/558719
아, 세상엨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정확하네요...(동공지진) -
638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8:32:48아...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말 딱 그대로군요...!
-
639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8:42:06>>638 ㅋㅋㅋㅋ새삼 시연이에게 다시 미안해지네요... 완전 인사불성의 민폐 덩어리...(흐릿)
재밌어보이는 진단들이 많네요! -
640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8:42:47>>639 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완전 귀여웠습니다..! 비란이..!! XD
-
641 세민주 (3567656E+5) 2018. 7. 12. 오후 8:55:50다들 안녕이에요 ㅠㅠㅠㅠ..답레날리고 짜증나서 뒹굴거리다가 잠들고 일어났더니만 이 컨디션이 쭉 이어지네요 왜문 뭐문 ㅠ
>>636
후 그래도 넘 오래 기다리게 해드릴순 없으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최대한 빠르게 다시 써오도록 할게용 ㅠ -
642 세민주 (3567656E+5) 2018. 7. 12. 오후 8:56:41이세민 는(은) " 사랑한다고."라고 말하곤 흐릿하게 웃는다.
https://kr.shindanmaker.com/558719
남연하 는(은) " 나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었어?"라고 말하곤 눈물을 뚝뚝 흘린다.
그리고 저도 진단 함 해봤어요~~~어머 세민아 너 넘 쏘스윗해 8ㅁ8 -
643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8:58:44저...저런...세민주....괜찮으세요....?! (동공지진) 컨디션이 안 좋으시다니..! 그리고... 둘 다 상당히 멋집니다..! 와아아!
-
644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9:06:51>>640 별하주의 귀엽다는 기준이 정말 후하셔...ㅋㅋㅋㅋ(흐릿) 이, 일단 감사합니다...?
>>641-642 앗... 그거, 스트레스 때문이 아닐까요? 정신이랑 몸의 건강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까요...ㅠㅠㅠㅠ(토닥토닥) 아뇨아뇨! 저 정말로 느긋하게 돌리는 것도 좋아하니까 편하게 써주셔도 괜찮답니다.ㅎㅎㅎ 답레보다는 세민주의 컨디션이 훨씬 더 중요하다구요. :)
그리고 세민이 말 너무 다정해요...!(감동) 연하는 왜 이렇게 짠할까요...ㅠㅠㅠ(토닥토닥) 나중에 어른이 되면 정말로 같이 술 마시고 싶네요! XD(안됨) -
645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9:07:17>>644 아니요! 후하지 않습니다...! 비란이가 귀여우니까 귀엽다고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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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9:16:02>>645 ...귀, 귀엽지 않은데...(시선회피)(양심통) 당연히 별하랑 다른 아이들이 훨씬 더 귀엽습니다! 마구 쓰담쓰담해주고 싶을 정도로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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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9:18:38>>646 아무리 비란주가 부정을 해도 비란이가 귀여운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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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9:28:49>>647 ......이, 일단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ㅋㅋㅋㅋ(시선회피)(창피)
그나저나 오늘은 매화코인의 아이템이 많이 안 나왔네요! 어제 많이 나와서 그런가...?(화제 돌리기) -
649 세민주 (3567656E+5) 2018. 7. 12. 오후 9:30:13>>643 >>644
아무래도 오늘 겁나게 더운데 밖에 좀 오래 있었던것도 있고..집에서 에어컨 과하게 틀어놓다보니 감기기운도 조금 올라와서 그랬나봐요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마시면 진짜 대환장파티 되겠네요!한 엔딩쯤에 그렇게 돌려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
650 한별하 (9946014E+5) 2018. 7. 12. 오후 9:31:04>>0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나는 한번 화단을 확인해보았다. 전에 여기서 무언가를 찾은 적이 있었지. 이번에도 찾을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화단쪽을 조용히 확인해보았다.
그러던 도중, 해바라기 근처에서 무언가를 볼 수 있었다. 해바라기 밑에 교묘하게 숨겨진 문제의 무언가. 참으로 교묘하게 숨긴다고 생각하며 나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일단 이것은 내가 가져가기로 했다. 일단 있는 것은 통째로 다 모아서 나쁠 것은 없었으니까.
"...그럼 돌아가기 전에 다시 한 곳만 더 찾아볼까..."
//
.dice 1 5000. = 4515
.dice 0 10. = 6 -
651 한별하 (9946014E+5) 2018. 7. 12. 오후 9:32:33>>0
마지막으로 나는 교문으로 향했다. 전에 이곳에서 하나를 찾았지. 혹시 또 숨겨진 것은 없을까? 그렇게 나는 구석구석 뒤지면서 이곳저곳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교문의 문을 닫는 레일에 무언가 하나가 떨어져있는 것이 보였다.
"...여기에도..."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손을 뻗은 후에 그것을 회수했다. 가만히 내용물을 확인한 후에 나는 그것을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일단 오늘의 탐색은 이 정도면 되는 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싱긋 웃었다.
"...나름 재밌네. 이것도.."
//
.dice 1 5000. = 4893
.dice 0 10. = 10 -
652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9:33:26후후후...그리고 아이템 1개를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649 아앗...!! 감기기운이라니...?! 에어컨은 너무 과하게 틀면 안돼요..! 세민주..!! ;ㅁ; 일단 지금은 따뜻하게 계세요..!! 그리고...술파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별하는 참가를 못하겠죠. (시선회피) -
653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9:46:13>>649 저런... 온도 차가 갑자기 변해서 몸이 더 놀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감기 기운이라니...ㅠㅠㅠㅠ 아프지 마세요, 세민주...(토닥토닥) 그럴 때에는 무리하지 마시고 꼭 휴식을 충분히 취하셔야 해요? 아셨죠?(걱정)
ㅋㅋㅋㅋㅋ대환장 술 파티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XD 세민이는 사랑 고백을 하고 연하는 울고 비란이는 헤롱거리고...(아련)(???)
>>652 아이템 1개 축하합니다, 별하주! XD 음...음...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아이들은 음료수로 대체하면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1학년들을 위해 3년 후에 술파티를 한다던가...(안됨) -
654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10:05:30>>653 앗..! 3년 후라니! 그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엄지척) 하지만 일단 레주가 정할 문제가 되겠지요! 그건...!!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다 같이 동창회 비슷하게 해서 그렇게 술 먹으면서 놀면 되게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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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세민주 (3567656E+5) 2018. 7. 12. 오후 10:15:55>>652
요즘 좀 더워져서 에어컨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다보니 그랬다고 함미다 흑흑....에어컨 끈지 꽤 되서 더을텐데도 자꾸 으슬으슬 오한이 돋네용 ㅠ
앗앗 하긴 엔딩때즈음엔 별하가 3학년일테니까요...?
>>653
아마도 그런거같아요 ㅠㅠㅠㅠㅠ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더니 저는 개보다도 못한 세민주에요 8ㅁ8..네넵 넘 무리하지는 않을게요..!어짜피 알바 복귀는 다음주부터니 푹 쉬어야겠어용 ㅠ이랄까 비란주 역시 넘넘 친절하시구 88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이 바로 매화고식 혼파망!대-유잼 예상합니다 ^^ -
656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10:18:09>>655 ...에구...그래더 에어컨은 너무 켜면 몸에 안 좋아요! 적정온도로 적당히 켜야한다구요! 전기비도 중요하지만 몸도 중요한 법인데..!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엔딩이 어느 시점인진 저도 아는 바가 없기에...! 하지만 3학년이겠죠! 아마...!
-
657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후 10:18:32백여휘 는(은) " 안돼요싫어요."라고 말하곤 목을 조른다.
송시연 는(은) " 헤헿ㅎ...헤헿..."라고 말하곤 술병을 깨뜨린다.
여휘 술버릇의 상태가...?! 시연이는...캐붕이라 쳐도(흐릿
갱신입니다! 일주일의 한번씩오는 두통...(흐릿 -
658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10:19:42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아...아니 근데...(동공대지진) 으아아아! 둘 다 무서워요!! 여휘야!! 시연아...!! (동공대지진) 그리고...아닛..두통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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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후 10:21:38다들 좋은 밤이에요!
이런 폭력적인 자캐들 같으니라고요...!:3 수면부족에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아마도 괜찮은것 같아요...?. -
660 세민주 (3567656E+5) 2018. 7. 12. 오후 10:25:26아닛 여휘랑 시연이 술버릇이....ㄷㄷㄷㄷㄷㄷ 여휘주 안녕이에요~~~~두통이라니 아프시면 안되요 8ㅁ8
>>656
역시 너무 과한건 해롭더라구요 ㅋ;;;;;앞으로는 더워도 적정온도 지켜가면서 틀어야할것 같아용 흑흑 전기비...전기비는 이미 포기한지 오래입니당@@@@@@@
음음 엔딩에서의 시점을 1년 뒤라고 예상하긴 했는데 캡께서 다르게 생각해두셨을 수도 있으니까요..!어디까지나 예상일 뿐이죵 >< 3학년 되면 이제 2학년 부장이라고 무시하던 선배놈들도 사라지니까 별하가 제대로 권력(?)잡겠네요! ^-^* -
661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10:28:04>>659 ......여휘주...수면부족이면...전혀 괜찮은 것이 아니에요! 왜 요즘 잠을 안 주무세요...!!
>>660 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전기비를 포기하면 어떡하나요...!! 그리고 3학년이 되어도 별하가 부장이 될지는 모르는 일이랍니다! 다른 이에게 넘길 수도 있고, 별하가 영 사람이 없다 싶으면 1년 더 부장을 할 수도 있고 그런 거지요! -
662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후 10:35:19세민주도 좋은 밤이에요!
>>661 잠을 안 잔다기 보다는... 불면증인것 같아오...(흐리잇) -
663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10:38:31>>662 어...그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세요. 그거 계속 지속되면 몸이 안 좋은 것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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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10:44:47>>654 ㅋㅋㅋㅋ물론 레주께서 허락을 해주셔야 하겠지요. 그래도 동창회 진짜 재밌을 것 같아요! 비란이의 흑역사를 아이들이 졸업한 후에 보여주는 건 괜찮을지도...(끄덕)(???)
>>655 앗, 아, 아니예요! 그런 거 절대 아니예요!!(도리도리) 그러면 어렸을 때 매년 여름마다 감기에 걸린 채 살아갔던 저는 날 적부터 강아지보다 못한 비란주...(슬픔)(???) 앗, 다음주부터 알바하신다면 지금은 더더욱 푹 쉬셔야죠! 그리고 제가 친절하다 해주시는 세민주께서 훨씬 더 친절하신 거랍니다.ㅎㅎㅎ :)
매화고식 혼파망! 대유잼! 와아아! XD(환호)(야광봉)
>>657 >>659
아닠ㅋㅋㅋㅋㅋ 여휘랑 시연이의 술 버릇은 과격한데 뭔가 귀여워요...?! 여휘주 어서 오세요! 그런데 두통에 수면 부족이라니...(동공지진)(토닥토닥) 잠은 진짜 잘 주무셔야 할 텐데...ㅠㅠㅠ 어제도 엄청 늦게 주무셨고... 아프지 마세요, 여휘주...ㅠㅠㅠ -
665 세민주 (3567656E+5) 2018. 7. 12. 오후 10:47:07>>661
흑 그래도 돈은 쓰려고 버는 거니까용 ㅠ..게다가 집에서만큼은 쾌적함을 누리고 싶기에..
앗앗 그렇군요!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별하가 3학년 되서도 부장하는걸 보고 싶지만 그건 별하주께서 결정하실 일이니..! -
666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10:48:57>>6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 흑역사를 아이들이 졸업한 후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하:...믿거나 말거나지만, 사실 제가 2학년때 비란 선생님은 엄청난 옷을 입고...(그거 아님)
>>665 물론 돈은 쓰려고 버는 것이긴 하지만...그래도 전기비로 다 나가면 조금 아깝잖아요...;ㅁ; 음...그리고 아직 그것에 대해선 제가 확실하게 정하지 않았기에...! 이후에 진행하다보면 정해지겠죠! -
667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10:58:45>>666 아니아니, 그, 그 흑역사가 아니라 술버릇 흑역사를 말한 것이었는데...?!ㅋㅋㅋㅋㅋ 벼, 별하야...?!(당황)(동공대지진)
비란: Ahaha~! Right, Right! 그리고 말야아아~ 그 엄청난 옷으으을~ 별하가 글쎄에...!(이하 생략)(잔뜩 취함)(???) -
668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후 10:59:17>>663 왠지 계속 병원 간다간다 해놓고 안가지네요... 뭔가... 그냥 괜찮은것 같아서요...
>>664 아니 목조르고 술병 깨는게 귀엽다니...(흐릿) 그냥 진단이니까요! 재미로 보는거죠...:3 -
669 세민주 (3567656E+5) 2018. 7. 12. 오후 11:00:33>>664
아앗 그것도 아닌걸요 8ㅁ8!흑흑 그냥 사람마다 경우에 따라 그럴수도 있는걸로 쇼부보도록 합시당..!
음음 그렇죠..!알바할때 컨디션 개떡같으면 렬루 싱숭해지니까 충분히 추스려야겠어용 ㅠㅠㅠㅠ 그래도 일상 잇던건 오늘내일 중으로 얼른 답레 드릴게요!그리고 이번에도 그 무한루프라니..저도 친절하고 비란주도 친절하신 걸로 하도록 하죠!
예에에에에에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
>>666
음음 아무리 에어컨을 많이 틀어놓아도 설마 월급이 전부 전깃세로 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진짜 집안 가전기기를 24시간 풀 가동하지 않는 이상은..
음음 그렇기는 하겠죠!엔딩도 진행하면서 이래저래 변하게 되어 있으니까요!얌전히 팝콘을 먹으며 기다려보겠습니당 ><* -
670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11:04:13>>667 별하:네. 연극 소품으로 가져갔는데... 그게 무슨 문제라도...? (빤히)
>>668 ...아앗...그건 괜찮은 것이 아니에요...!! 계속 지속되고 있잖아요..! 부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ㅁ;
>>669 후후후...저도 세민이와 연하가 어떤 미래를 만나게 될 지 기대하면서 팝콘을 먹고 있겠습니다! -
671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후 11:17:17뭔가 애매합니다 흑흑... 모처럼 병원 가려고 하면 괜찮아지고... 그런 법칙이 잇어서...
세민주도...(토닥토닥) 여름에 냉방병 조심해야해요... 아무래도 바깥하고 안이 기온이 확 달라지니... 그게 은근 감기 걸리게 한다고해오...(흐릿 -
672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11:18:25병원에 가려고 하면 괜찮아진다가 아니라... 이미 벌어지고 있는 일이니까 진단을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선택은 여휘주의 자유지만요..;ㅁ;
-
673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11:18:38>>668 그것이 바로 여휘와 시연이의 마법이죠! 목 조르고 술병 깨는 것도 귀여워 보이게 만드는! XD(???) 네, 진단은 재미로 보는 거긴 하죠. 가끔 딱 들어맞아서 깜짝깜짝 놀라긴 하지만요...ㅋㅋㅋㅋ
>>669 흑흑...ㅠㅠㅠㅠ 네, 그럼 세민주께서도 강아지보다도 못하신 게 아니예요! XD(끄덕)
그리고 알바 진짜 힘드실텐데...ㅠㅠㅠ 부디 금방 건강해져서 알바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답레는 정말로 천천히 주셔도 되니까 편하게 생각해주세요.ㅎㅎㅎ 앗, 좋아요! 그러면 무한 루프를 끊고 둘 다 친절한 걸로...! :D
이예에! 매화고 혼파망 좋아요!ㅋㅋㅋㅋ(???)
>>670 비란: Play 소품으로 가지고 싶다고 엄청난 Limpid eyes로 졸랐단다아! 글쎄에~ 그걸 가지겠다고 고2가 술집에 직접 찾아가려고 하기까지 했지 뭐니이! Ahaha~! 그 Cute한 모습을 너희들도 다 같이 봤어야 했는데에에~! Cutee~ Cuteee~(별하 머리 쓰담쓰담)(헤롱헤롱)(???) -
674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11:19:4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이 왜 이렇게 귀여워요!!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
675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11:20:16>>671 그... 잠시 괜찮아지는 게 저는 몸이 착각을 일으키는 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렇지만 안 가면 또 아픈 게 반복되니까 잠깐이나마 병원에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ㅠㅠㅠ(토닥토닥)
-
676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11:25:19>>674 귀여운 게 아니라 잔뜩 취해서 저러는 거랍니다.(도리도리) 그리고... 저렇게 흑역사 두 개가 동시에 까발려지게 되고...(아련)(???) ㅋㅋㅋㅋ뭔가 별하의 흑역사를 똑같이 꺼내고 싶어도 아는 게 없네요...ㅠㅠㅠ
-
677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11:38:30>>6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하의 흑역사는 쉽게 밝혀지지 않습니다...! 아하하하하!! 그리고 비란이는 귀여운 것이 맞습니다...! (엄지척)
-
678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11:42:28>>0
매화코인 .dice 1 5000. = 2959
??? .dice 0 10. = 4
>>0
매화코인 .dice 1 5000. = 3159
??? .dice 0 10. = 5
>>0
매화코인 .dice 1 5000. = 1375
??? .dice 0 10. = 2
까먹기 전에 남은 다이스 전부 다...! -
679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11:44:11매화코인 왜 이렇게 많이 나오죠...다갓님...(흐릿)
>>677 으윽, 언젠간 별하의 흑역사도 알아내서 꼭 놀릴 겁니다! 공주님 드레스라든가...!(???) 그리고 별하가 훨씬 더 귀엽답니다. :)(끄덕) -
680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후 11:44:18>>0
.dice 1 5000. = 246
.dice 0 10. = 0
.dice 1 5000. = 1385
.dice 0 10. = 3
.dice 1 5000. = 3432
.dice 0 10. = 6
.dice 1 5000. = 3744
.dice 0 10. = 5
한번... 했었나?(흐릿
-
681 여휘주 (9014869E+5) 2018. 7. 12. 오후 11:45:42진짜 술일상 때도 계속 생각했는데, 비란쌤 귀여어요...:3 막 상대 칭찬해주는거랑 말 마구 꼬이는데도 계속 영어쓰는것도...
-
682 세민주 (3567656E+5) 2018. 7. 12. 오후 11:48:58>>670
아앗 저도 팝콘 한입...(????
세민이랑 연하는 무난무난하게 잘 졸업할거같아요!졸업하고 나서도 간간히 만나겠죠 ㅇ_<
>>671
그니까요 ㅠㅠㅠㅠㅠㅠ 후 얼른 더운거 싹 지나갔으면 좋겠슴다 렬루....(토닥받음(울망
>>672
좋아요 좋아!이렇게 다시 해피엔딩!(?
알바....후 진상 받아주는게 젤 힘들죠 ㅠㅠㅠㅠㅠ 응응 홧팅 할게요!답레....하 정말 면목이 없습니당 ㅠㅠㅠ
혼파망은 언제나 옳은 법이죠! ㅇ_< -
683 별하주 (9946014E+5) 2018. 7. 12. 오후 11:52:44>>679 하하하! 하지만 그것은 비란이가 보지 못했지요..! 그러니까 비란이가 알아낼 방도가 없습니다..!! 그런고로 별하와 비란이 둘 다 귀여운 것으로 합시다..!!
>>682 오오오..! 그렇군요...! 행복한 미래가 약속되어있다니...!! 우와아아아! 축하해!! 얘들아...! -
684 비란주 (3386289E+5) 2018. 7. 12. 오후 11:59:43>>680-681 안 하시지 않으셨...나요...?(갸웃) 아무튼 아이템 축하해요, 여휘주! :) 앗, 귀,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꾸벅) 시연이도 정말 귀여웠답니다! 마술을 신기하게 본 것도 그렇고, 소맥을 만드는 것도 그렇고, 언니만 믿으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것도 정말 귀여웠어요! XD 여휘도 귀여운 모습 꼭 직접 봐야하는데...
>>682 해피엔딩! 해피엔딩! XD(박수) 알바 진상 얘기는 듣기만 해도 정말 고생할 것 같더라구요...ㅠㅠㅠ 세민주께는 진상들이 오지 않기를!(끄덕) 답레는 정말로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네, 혼파망은 언제나 옳죠! 왠지 매 이벤트 때마다 그랬던 것 같지만요.ㅋㅋㅋㅋㅋ
>>683 ......(고민) 세민이에게 물어보면...(???)(안됨) 음...음... 좋아요. 그러면 둘 다 귀여운 걸로...! :) -
685 별하주 (739311E+47) 2018. 7. 13. 오전 12:06:02>>684 아..아닛...!! 세민이에게 묻는다니...! 하지만 세민이는 말하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후하하하하!
-
686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전 12:15:20>>685 세민이를 살살 꼬셔보면 말해주지 않을까요?ㅋㅋㅋㅋ(???)(아님) 에잇...! 모두의 흑역사를 다 알아버릴 거니까 다들 각오하시죠!(안됨)
-
687 별하주 (739311E+47) 2018. 7. 13. 오전 12:16:18>>686 으아아아아!! 세민아..! 비밀을 지켜줘....!! ;ㅁ;
-
688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전 12:25:38>>687 ㅋㅋㅋㅋㅋ모든 비밀들을 전부 다 알고 있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비란이의 아이덴티티!(???)(아님)
일단 일상을 같이 돌리고 있는 세민이를 제외하고 관계란은 얼추 다 썼네요. :) 위키에 올려야 하는데...(게으름) -
689 별하주 (739311E+47) 2018. 7. 13. 오전 12:27:23>>688 오오...정말로 다 쓰셨군요...!!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비란주..! 그리고 비란이는 모든 것이 비밀이면서 다른 이들의 비밀을 알려고 하다니...!! ;ㅁ;
-
690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전 12:37:41>>689 다른 것도 아직 더 써야하긴 하지만요. :) 그래도 귀여운 매화고 사람들과의 관계는 아주 중요하니까요!(끄덕) 그리고 이미 별하도 비란이의 비밀 하나 알고 있으면서...!ㅋㅋㅋㅋ 애초에 이건 시트에서부터 은근히 명시했었던 설정이었다구요?
-
691 별하주 (739311E+47) 2018. 7. 13. 오전 12:40:31>>690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렇긴 하지만...! 뭔가 불공평합니다..!!(???) 좋아요...! 비란이의 비밀은 아주 잘 간직하겠습니다..!!
-
692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전 1:13:31으아아... 위키를 만져보는데 역시 너무 어렵네요... 뭔가 잘못 했는지 내용도 안 뜨고...(흐릿)
>>691 어째서 불공평한 거죠...?! 애초에 별하는 비밀도 들통나지 않았으니 오히려 제가 불공평한 거죠!(끄덕)(???) 으윽... 벌칙 게임이 진짜...ㅋㅋㅋㅋ(시선회피) 별하도 비밀을 꼭 알아내고야 말겠습니다...! -
693 별하주 (739311E+47) 2018. 7. 13. 오전 1:19:31>>692 음...음...위키가 안된다고 하셔서 제가 보러 갔는데...어떻게 수정을 하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비란주..! 그리고...ㅋㅋㅋㅋㅋㅋ 물론...그게 그렇긴 한데...!! 그렇기는 한데...!! (흐릿) 그리고 별하의 비밀은 절대로 알아내지 못합니다!
-
694 별하주 (739311E+47) 2018. 7. 13. 오전 1:21:53아니...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ssion- Made clothes
.....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 결국 넣으셨군요! -
695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전 1:27:41>>693-694 앗, 그, 그걸 또 봐주셨나요...?ㅋㅋㅋㅋ(창피)(쥐구멍) 어떻게든 혼자서 끙끙거렸더니 되었답니다. 엄청난 수정과 수정을 거듭해서...(아련)(???) 별하의 비밀은 반드시 알아낼 겁니다! 각오하시죠!
ㅋㅋㅋㅋㅋ안 넣기에는 너무 강렬했어요, 그거...(끄덕끄덕) 취소선은 세민이도 있는걸요! XD
일단 위키 정리가 반 정돈 끝나서 뿌듯하네요! 오늘은 일단 이 정도로... -
696 별하주 (739311E+47) 2018. 7. 13. 오전 1:30:59와아아아!! 와아아아!! 정말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비란주!!
-
697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전 1:37:58>>696 말씀 감사합니다, 별하주! 자, 이제 별하도 제대로 영단어 넣어서 추가되었으니까 별무룩은 사라지셨겠죠...?ㅋㅋㅋㅋ
-
698 별하주 (739311E+47) 2018. 7. 13. 오전 1:45: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네...! 별무룩 없습니다!
-
699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전 1:52:47>>698 와아, 별무룩을 없앴다! XD 그러면 이제는 비무룩의 시대입니다...(비무룩)(???)
-
700 별하주 (739311E+47) 2018. 7. 13. 오전 1:54:58.....왜...왜 갑자기 비무룩이 되는 겁니까...?! (동공지진)
-
701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전 1:59:19>>700 시무룩 보존 법칙에 의해서요...?(???)(아무 말) ㅋㅋㅋㅋ농담이예요. 새벽이라 헛소리가 마구 튀어나오네요...!
-
702 그리고 오늘자 최신화 (739311E+47) 2018. 7. 13. 오전 1:59:44세민
45911
여휘 아이템2
45378
별하 아이템1
64690
비란
42413 -
703 별하주 (739311E+47) 2018. 7. 13. 오전 2:00:12.....시무룩 보존 법칙이라니...!! 그런 법칙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건...비란주...피곤하신 것이 아닌가요?!
-
704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전 2:05:43>>702-703 정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레주 님! 오오...! 다들 앞서가시는 군요! 정말 축하해요! XD(박수) 그리고 별하 대단하네요... 와아... 찾는 독백의 힘인가...(???)
그 법칙은 지금 막 따끈따끈하게 생겨난 새 법칙이니까요?ㅋㅋㅋ 딱히 피곤하진 않은 것 같으니까 괜찮답니다. 단순히 자기가 싫을 뿐, 새벽은 언제나 아무 말 대잔치가 가득했는걸요!ㅋㅋㅋㅋ -
705 별하주 (739311E+47) 2018. 7. 13. 오전 2:10:02>>704 그...그러게요...? (흐릿) 왜 많은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에잇..! 많으면 좋은 겁니다..! 좋은 거예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 따끈따끈하게 생겨난 새 법칙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수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법칙이...! 아무튼 별하주는 오늘은 이만 쉬러 가보겠습니다...! 비란주도 늦게까지 계시지 말고 빨리 주무세요..!! XD
-
706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전 2:14:24>>705 네, 그러니 별하주께서도 축하합니다!(박수) 그리고 이런저런 법칙은 원래 인식 못 하게 생겨나는 법이니까요.ㅋㅋㅋㅋ(아님)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
707 여휘주 (1547741E+4) 2018. 7. 13. 오전 3:49:11>>0
.dice 1 5000. = 3888
.dice 0 10. = 10
깨어버렸다... 진짜 병원에라도 가야되겠네요.(흐릿 -
708 여휘주 (1547741E+4) 2018. 7. 13. 오전 3:49:46또 아이템이다!:>
-
709 여휘주 (1547741E+4) 2018. 7. 13. 오전 3:52:33그리고 시연이를 belle라고 표현해주신 비란쌤과 비란주에게 감사합니다...:D 뭔가... 비란이가 보는 시연이는 되게 듬직하내오...ㅋㅋㅋㄱㅋㄱㅋㅋ:0
-
710 세민주 (3667577E+4) 2018. 7. 13. 오전 7:15:30오늘도 막막 돌려보는 다이스
>>0
.dice 1 5000. = 2978
.dice 0 10. = 2
>>0
.dice 1 5000. = 1051
.dice 0 10. = 0
>>0
.dice 1 5000. = 3791
.dice 0 10. = 5
>>0
.dice 1 5000. = 3661
.dice 0 10. = 3
>>0
.dice 1 5000. = 1254
.dice 0 10. = 4 -
711 한별하 (8702302E+4) 2018. 7. 13. 오전 11:36:39>>0
뭔가 요즘 들어서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것이 확 느껴지고 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일단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나는 다시 복도를 조용히 뒤져보듯이 둘러보았다. 그리고 기둥 근처에 꽂혀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제는 없지 않았나. 이거?"
아닌가? 내가 미처 못 본건가? 사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기에 그냥 깔끔하게 챙겨두기로 했다. 손을 뻗어 그것을 확인한 후에, 주머니 속에 집어넣고 나는 다시 내가 갈 길을 천천히 가기로 했다.
"...다음에는 또 어딜 볼까..."
//
.dice 1 5000. = 2977
.dice 0 10. = 10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712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전 11:36:55좋아! 아이템은 받아가겠다!
-
713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1:41:43별하주의 갱신입니다..!! XD
-
714 웹박수 공개 ◆bCgHZuBnDk (5011205E+4) 2018. 7. 13. 오후 5:14:21웹박수에 쌓였을 먼지를 털어줄게.
학교 소문이 더 많이 났으면 좋겠다
//조만간에...소문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3
이이아이이ㅣ아아아ㅏㄱ 더워!!! 밖에서 잠깐갱신해오!! -
715 한별하 (8702302E+4) 2018. 7. 13. 오후 5:32:41>>0
수업이 전부 끝난 후에, 나는 더위를 뚫고 운동장을 수색했다. 땀이 나긴 하지만 탐색을 소홀히 할 수는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긁어 모으듯이 찾아보겠다고 생각하며, 나는 열심히 운동장을 뒤져보았다.
그리고 그 도중, 무언가 어설프게 볼록 솟아나온 흙더미가 눈에 들어왔다. 아무리 봐도 뭔가가 있어보이는 그것을 나는 그냥 지나치지 않았고 그 내용물을 확인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것을 바라보며 나는 조용히 웃으면서 손을 뻗어 그것을 집었다.
"...이것으로 또 하나."
//
.dice 1 5000. = 72
.dice 0 10. = 7
으아아아!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엄청 더워요!! 더워어어어!! 그리고 웹박수...확실히 조용조용하군요. 이거....;ㅁ; -
716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5:32:56....두...자리.....라고...?!
-
717 한별하 (8702302E+4) 2018. 7. 13. 오후 7:08:48>>0
방금 코인의 금액은 적어도 너무 적었기에 나는 눈을 붉히고, 이번엔 조회대 쪽을 샅샅히 뒤져보았다. 분명히 프랭...이 아니라 교장 선생님이 서는 이곳에서도 뭔가가 있긴 있을터.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조회대 단상에 작은 상자가 놓여있는 것이 눈에 보였다. 감이 와서 나는 그것을 뜯은 후에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자. 그럼 다음엔..."
이번엔 어디로 가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발걸음을 다른 곳으로 향했다.
//
.dice 1 5000. = 3133
.dice 0 10. = 4 -
718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7:31:44식사를 마친 별하주의 갱신입니다! XD
-
719 늦어서 정말 죄송해요 8ㅁ8 - 최강존엄 킹왕짱 갓갓 존예보스 최강훈녀 킹갓제네럴충무공마제스티 비란티쳐 (3667577E+4) 2018. 7. 13. 오후 7:36:04"프하핫~제가 이래서 비란쌤을 안 좋아할수 없다니까요!너무 완벽히 증거를 잡혀버렸네요~"
비란쌤의 재치있는 장난에 세민은 웃음을 빵 터트렸다.형사님 형사님,이번이 첫 범죄(?)인데 형량을 줄여주실 순 없으신가요~?하는 물음도 덧붙였다.형량은 형사님이 줄여주는게 아니고 판사님이 줄여주는것 같긴 하지만,그런거 알게 뭐야!지금은 의도만 전달되면 장땡인거지!
이내 잡혀버린 손을 살짝 팔랑였다.
"넵,고마워요 비란쌤~연하한테 이 은혜 꼭 갚으라고 말해둘게요~!"
물론 우리의 노잼 연하는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고 물음표를 가득 띄운채로 왜 내가 은혜를 갚아????이러겠지만.뭐 그건 비란쌤과 나만이 아는 여자들만의 비밀으로 남겨두도록 하고!
하여튼 이내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이 영 익숙치 않은비 어색하게 미소지었다.뭐어,친한 쌤이니까 싫지는 않았지만..뭐랄까,평소에는 자신이 다른 아이들을 쓰다듬어주는 입장이었는데,정작 그 입장이 되어보니 조금은 신선한 기분이랄까.
"에에,제가요~?어우 그런 말씀 마세요!이 세상에는 저보다 귀여운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다구요~?"
예를 들자면...그래요.비란쌤이 대표적인 예시겠네요?하고서는 이내 다시금 방긋 미소지었다.예전부터 느끼는 것이었지만 비란쌤과는 뭔가 대화가 잘 이어지는 면이 있었다.자신이 아무리 쾌활하다고는 해도 일단은 학생인지라 선생님들과는 이렇게까지 친해져본 적이 없었는데,비란쌤은 아니었다.마치 동급생마냥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잘 연출되었고,세민은 그것이 상당히 맘에 들었다.
"아하핫,잠시 어런저런 할 일이 많아져서 그만 늦게 오고 말았지 뭐예요~어머,그렇다면 이제는 비란쌤을 위해서라도 교무실에 더더욱 자주 들러야겠는걸요?"
자신과 친한 선생님의 부탁인데 못 들어줄 리가 없었다.다만 쌤이 바쁘실때는 너무 방해되지 않도록 적당하게 그 선을 조절해야 쌤도 편하고 나도 좋고 일석이조겠지?
아무튼 비란쌤의 말씀에 다시금 웃음을 터트리지 않을수 없었단다.아마 이 학교에서 자신을 귀염둥이라고 불러주는 건 비란쌤이 유일할 터였다.자신이 그랗게 미움받는다는건 절대 아니었고,뭐랄까.자신의 이미지는 귀엽다는것과는 거리가 일억광년 멀었기 때문이 정확하겠지.
"앗,저는 시원한 음료수가 땡기는걸요~"
커피도 좋지만,그래도 여름이니까 시원한걸 마셔줘야 좀 살것같았다.에어컨의 도움을 받더라도 나가면 금새 더워질테니까.마침 적당한 타이밍에 갈증도 느껴지기도 했고. -
720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7:54:40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
721 여휘주 (1547741E+4) 2018. 7. 13. 오후 9:03:55>>0
.dice 1 5000. = 1406
.dice 0 10. = 7
다... 끝냈오...(털썩
늦거ㅣ일어나서 병원도 못가고...죽겠슘다...(흐릿 -
722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9:05:29어서 오세요!! 여휘주!! 아...아아아...아아아...;ㅁ; (토닥토닥)
-
723 저도 늦었으니까 괜찮아요! :D - 전 세계가 녹고 온 우주가 녹을 최강의 귀여움을 가진 Favori 세민이 (1574832E+5) 2018. 7. 13. 오후 9:09:21"후훗, 이 Teacher가 우리 Cute한 Culprit을 잡는 데에는 아주 선수라서 말이지~ 첫 범죄라. OK, OK~ 그 Cute한 애교에 사르르 녹아버렸으니까, 이번만은 봐줄게! 알았지?"
웃음을 빵 터뜨리는 세민의 모습에, 자신 역시도 키득키득 소리내어 웃으면서 말을 맞추었다. 물론 자신이 진짜 형사인 것도 아니고 세민이 진짜 범인인 것도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정말로 그 역할이 된 것 마냥 살짝 연기하면서.
그리고 세민이 잡힌 손을 살짝 팔랑이자 자연스럽게 잡았던 두 손을 놓아주었다. 그리고는 이어서 들려오는 세민의 말에, 이번에는 자신 쪽에서 가볍게 웃음을 터뜨리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Ahaha~ 그래, 그래! 다음 번에 연하를 만났을 때 바로 favor 갚으라고 얘기해야 겠는 걸? 연하의 Reaction이 기대되네~"
나중에 세민이한테도 꼭 알려줄게, 세민에게 윙크해 보이면서 장난스레 덧붙였다. 물론 연하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뜬금 없이, 영문 모를 소리를 하는 친구와 영어 선생님의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그래도 재밌잖아? 그래, 이것은 세민이와 나, 둘 만의 비밀이니까 말야.
그렇게 즐거운 비밀 하나도 새로이 마음 속에 간직하면서, 오늘따라 유난히도 더 귀엽게 느껴지는 세민의 머리를 한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물론 고3은 학교의 왕이라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있어서는 그저 마냥 귀여워 보이기만 했기에.
물론 세민은 조금은 어색한 듯한 미소를 지었지만, 그것을 보면서도 자신의 손은 그저 계속해서 세민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을 뿐이었다. 자상한 미소를 입가에 걸은 채.
"어머? 지금 선생님 말씀을 Denial 하는 거니, 세민아? 이 선생님이 이래봬도 사람 보는 Discerning eye는 좋단다? 후훗, 나이만 먹은 나보다는 우리 세민이가 훨씬 더 귀여운 게 당연하지~ 예뻐, 예뻐~"
진심어린 마음을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포장하여 세민에게 전했다. 이 얼마나 예쁜 아이인가. 자신이 선생님으로 부임해와서 처음으로 가장 친해진 아이이자, 가장 '맏언니' 같은 느낌이 드는 정의로운 아이. 아직은 어리광 부리고 더 예쁨 받아도 되는데 쓰다듬을 받는 것조차 조금 어색해하는 아이. 어쩌면 그렇기에 더더욱 '언니'같은 느낌으로 세민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일지도 몰랐다.
"그렇구나. 하긴, 고3은 여러모로 Busy하니까. 후훗, 날 위해서 Teachers' room에 더 자주 들린다니, 말만 들어도 정말 기쁜 걸? 우리 세민이라면 언제든지 Welcome이란다!"
물론 세민이가 괜찮을 때 말야, 생글생글 웃으면서 덧붙였다. 자신 때문에 바쁜 고3을 억지로 오게 할 수는 없었으니까. 아무튼 그렇게 세민과 함께 가볍게 장난의 말을 주고 받으면서 잠시 같이 소리내어 웃었다. 그리고 이어서 들려오는 세민의 대답에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음료수라. 잠시 몸을 돌려서 옆에 있는 교무실 전용 미니 냉장고를 열었다. 그러자 그 안에 보이는 여러가지 음료수들. 그 중에서 오렌지 주스 하나와 포도 주스 하나를 꺼내고는, 그대로 다시 몸을 돌렸다. 그리고는 세민에게 밝게 미소를 지어보이면서 음료수 두 병을 내밀었다.
"Here! 두 개 다 받으렴~ 참, 배는 안 고프니? Sweets나 Snack이라도 좀 줄까?" -
724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9:09:41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
725 여휘주 (1547741E+4) 2018. 7. 13. 오후 9:13:48비란주도 어서오세요!:)
-
726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9:13:58ㅋㅋㅋㅋㅋㅋ이름칸이 너무 길어서 올리지 못 했던 거 실화일까요...? 아무튼 갱신합니다. :)
>>709 시연이는 예쁘니까 당연히 Belle이랍니다!ㅎㅎㅎ 그리고 그렇게 예쁘면서도 듬직한 반전 매력이 가장 인상 깊게 남았거든요. 시연이 정말 예쁘고 멋져요, 진짜...! XD(야광봉)
>>714 확실히 웹박수가 많이 안 들어오기는 하죠...ㅠㅠㅠ 앗, 학교 소문이 조만간에 갱신되는가...!(기대) -
727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9:14:47>>724 별하주 안녕하세요!
>>725 여휘주께서도 안녕하세요! -
728 한별하 (8702302E+4) 2018. 7. 13. 오후 9:18:34>>0
어느새 하늘은 어둑해졌고 오늘자 연습도 끝이 났다. 물론 내가 무대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후배들의 연습을 내가 지도하기도 하니까. 물론 내가 지도할 때면 평소보다 힘든 분위기다보니, 배우들은 내가 지도를 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것이 헛수고라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튼 후배들을 모두 보낸 후에, 마지막으로 부실을 점검하는 도중, 부실에 있는... 작년 연극 포스터에 내가 모으던 그것이 꽂혀있는 것이 눈에 보였다.
"....."
대체 얼마나 곳곳에 숨겨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작년 연극 포스터를 바라보았다. 저때는...정말로 다들 사이가 좋았는데... ...가끔 건방지다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그래도 말이지.
"......"
나는...틀린 것일까...?
//
.dice 1 5000. = 2127
.dice 0 10. = 9 -
729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9:20:44아주 살짝 떡밥을 뿌리면서 탐색을....!
-
730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9:22:56그리고... 나래주, 정말정말 죄송해요...!!ㅠㅠㅠㅠㅠ 제가 어제 급하게 위키 수정하려고 하다보니까 나래와의 선관을 그만 깜빡해버려서...ㅠㅠㅠㅠㅠ 흑흑...지금 곧바로 추가했어요! 정말로 죄송합니다...ㅠㅠㅠ(석고대죄)
>>728 아니...(동공대지진) 별하야, 너는 틀리지 않았어...! 너는 절대로 틀리지 않았으니까 괜찮아...!(응원)(안타까움) -
731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9:33:29>>730 아앗...! 비란주가 응원해주고 있어....!! 별하는 행복한 연극부 부장이에요!!
-
732 늦어서 정말 죄송해요 8ㅁ8 - 최강존엄 킹왕짱 갓갓 존예보스 최강훈녀 킹갓제네럴충무공마제스티 비란티쳐 (3667577E+4) 2018. 7. 13. 오후 9:42:16머지 방금 좀 신기한 경험을 했읍니다 ㄷㄷ..분명 28분이었는데 눈 깜빡하니까 순식간에 30분이 되고 금방 지나서 31분이 되어있었어요..!게다가 제가 쓰던 답레는 어디로 갔을까요 ㅠㅠ..
하여튼 다들 안녕 반가워요..!인사가 많이 늦어 죄송합니당 ㅠㅡㅍ -
733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9:44:41......(동공지진) 주...주무셨군요...세민주....(토닥토닥) 괜찮으세요..?
-
734 늦어서 정말 죄송해요 8ㅁ8 - 최강존엄 킹왕짱 갓갓 존예보스 최강훈녀 킹갓제네럴충무공마제스티 비란티쳐 (3667577E+4) 2018. 7. 13. 오후 9:46:17아아닛 졸아버린걸까요...존걸까요..!분명 눈에 힘 빡주고 폰시계 보고 있옸는데 ㅠㅜ...으아 오늘 좀 더워서 그런가 피로가 만땅으로 쌓인 기1ㅜㄴ이네요 ㅠㅠㅠ
-
735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9:46:38>>731 비란주 말고 다른 사람들도 전부 다 응원해주고 있을테니까 별하는 더욱 행복한 연극부 부장이 될 수 있답니다. :)
>>732 앗... 그거 피곤하셔서 시간이 훅 간 거 아닌가요...?(동공지진)(토닥토닥)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된답니다, 세민주! 사실 저도 텀이 좀 길어질 것 같아서...ㅠㅠㅠ 답레 날리셔서 어떡해요...(토닥토닥)(안타까움) 아무튼 안녕하세요, 세민주! -
736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9:48:27>>734 아무래도.... 존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우면 그만큼 체력이 빨리 소비되니까요...;ㅁ; (토닥토닥) 진짜...더워요..요즘...흑흑...
>>735 아아앗..! 그럼 별하주는 행복한 연극부 부장이 되겠습니다! -
737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9:49:30>>734 헉...! 그건 진짜 피곤하신 게 맞지 않나요...?!(동공대지진) 어어, 적어도 오늘은 답레 쓰지 말아주세요, 세민주! 그럴 때 무리해서 답레 쓰시면 건강 더 나빠져요...ㅠㅠㅠ(토닥토닥)
>>736 앗... 별하주께서도 연극부 부장님이셨군요...!(깨달음) 그래요, 다 같이 행복하게...! :D -
738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9:50:05>>0
매화코인 .dice 1 5000. = 1095
??? .dice 0 10. = 3
>>0
매화코인 .dice 1 5000. = 4118
??? .dice 0 10. = 6
그리고 일단 두 번 다이스...! -
739 늦어서 정말 죄송해요 8ㅁ8 - 최강존엄 킹왕짱 갓갓 존예보스 최강훈녀 킹갓제네럴충무공마제스티 비란티쳐 (3667577E+4) 2018. 7. 13. 오후 9:50:07앗앗 그런가요 8ㅁ8...존게 맞나봐요 어뜨카지 ㅠ..
그리고 제 잠은 밖에서 날아온 거대 검정벌쟝이 깨워줬습니다 아니 세상에 장수말벌도 아닌데 벌 크기가 대따시만해요 ㄷㄷㄷㄷ -
740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9:50:09>>737 아...아니에요!! 별하주는 연극부 부장이 아니에요...! 별하..! 별하에요! 별하...!! ;ㅁ;
-
741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9:51:11........벌이 들어왔....다고요...? (동공지진)
-
742 여휘주 (1547741E+4) 2018. 7. 13. 오후 9:53:27벌...이요?(흐릿)
시연쌤을 출동 시켜야겟군... 가라 시연쌤! 슬리퍼 스매쉬다아아아아...!
농담이고 괜찮으세요 세민주?!8ㅁ8 -
743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9:54:36>>739 세상에... 거대한 벌이요...?!(동공대지진) 괘, 괜찮으세요, 세민주...?!
>>740 ㅋㅋㅋㅋ그래요, 별하. 연극부 부장님께서 행복하시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XD -
744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9:55:30>>742 아닠ㅋㅋㅋㅋㅋ 벌 전문 시연쌤 최고...! XD(야광봉)(???)
-
745 한별하 (8702302E+4) 2018. 7. 13. 오후 9:56:44>>0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나는 본교 건물 앞 부근에서 마지막으로 탐색을 했다. 분명히 여기도 무언가가....
그렇게 한참을 찾아다니면서 두리번거리는 도중, 나는 계단옆에 정말 교묘하게 숨겨져있는 그것을 바라보았다. 여기에도 매화코인이... 참으로 교묘하다고 생각하며 나는 피식 웃었다.
"...하지만 찾았으니 된거지."
그 내용을 눈으로 확인한 후에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으며 나는 슬슬 집으로 향했다. 오늘도 좋은 탐색이었어.
//
.dice 1 5000. = 1997
.dice 0 10. = 7
.....좋아...오늘도 5번 쓰기 완료! -
746 그 일단 사진 극혐주의 ㅠㅠㅠㅠㅠㅠ (3667577E+4) 2018. 7. 13. 오후 9:57:01사진 극혐주의하시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으로는 크기가 잘 안나왔는데 무슨 500원짜리 동전만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날아다니는데 뭔 헬기 프로펠러 소리가 ㅠㅠㅠㅠㅠ
-
747 그 일단 사진 극혐주의 ㅠㅠㅠㅠㅠㅠ (3667577E+4) 2018. 7. 13. 오후 9:57:59앗 아니 사진 안올라왔네요 다행이당 ㅠㅠㅠ
후 하여튼 진짜 뭔 벌 크기가 장난없네요 타란튤라호크(?????)인가 ㅠㅠㅠㅠㅠ -
748 여휘주 (1547741E+4) 2018. 7. 13. 오후 9:58:35>>0
.dice 1 5000. = 2700
.dice 0 10. = 1
별하주는 이제까지 탐색 독백 다쓰시고 계시는군요...대단해요!XD -
749 여휘주 (1547741E+4) 2018. 7. 13. 오후 10:03:03>>747 으..아아...(흐릿) 벌 잘 처리하셨나요...?ㅠㅠㅠㅠㅜㅠㅠㅜㅜ
-
750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10:05:58>>745 5번 탐색 수고 많으셨습니다, 별하주!
>>746-747 앗...! 사진 크기가 너무 커서 안 올라왔나 보네요. 500원 짜리 동전 크기라니... 세상에나...(동공대지진)(토닥토닥) 이, 일단 창문을 열고 내보내시는 게 어떨까요...? -
751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10:07:03........(동공대지진) 500원 크기의 벌이라니..! 으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 조...조심하세요...! 세진주...!! ;ㅁ;
그리고...음..탐색 독백...안 쓰면 뭔가 허전해서...그냥 제 개인만족으로 쓰는 것 뿐이랍니다! -
752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10:07:26>>0
매화코인 .dice 1 5000. = 3582
??? .dice 0 10. = 2
>>0
매화코인 .dice 1 5000. = 2571
??? .dice 0 10. = 1
>>0
매화코인 .dice 1 5000. = 4815
??? .dice 0 10. = 7
오늘의 탐색 끝...! -
753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10:11:58탐색하신다고 비란주도 수고하셨습니다...!!
-
754 세민주 (3667577E+4) 2018. 7. 13. 오후 10:23:59결국 벌한테 당했슴다 흐윽..꼴까닥(???
장난이구 어찌저찌 해서 잘 내보냈어용 ㅠㅠㅠ..곤잘알 친구한테 물어보니 왕무늬대모벌?인가 하는 거라네요 ㄷㄷ -
755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10:29:11와...왕무늬대모벌이요...? (동공지진) 그거 엄청 크지 않나요..?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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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여휘주 (1547741E+4) 2018. 7. 13. 오후 10:36:00거미 잡아먹는 얘네요...(흐릿
별일 없어서 다행이에요 세민주..8ㅁ8 -
757 세민주 (3667577E+4) 2018. 7. 13. 오후 10:36:03네넹 저도 첨들어보고 처음보는 벌인데 진짜 말벌이랑 다이다이해도 이길거같이 생겼었어요 ㅠㅠㅠㅠ 흑 모르는 사이에 쏘이지는 않았겠죠..?8ㅁ8
-
758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10:38:53....거미를 잡아먹는 애라니....생각보다 엄청난 이였어...(동공지진) 그리고...어어...쏘였다면 아플 거예요! 아프지 않다면 안 쏘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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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세민주 (3667577E+4) 2018. 7. 13. 오후 10:41:21한국형 타란튤라호크네요 8ㅁ8..어쩐지 생긴것부터가 자비없더라구요 ㅠ
음음 그러고보니 그렇네요..!다리..는 아까 호들갑떨다가 모서리에 쿵해서 아픈거니까 쏘이지는 않은것같애요 ㅠㅠ 흑 하여튼 여름밤에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 놀라버렸네요 ㅋ;;;;; -
760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10:55:49>>753 감사합니다! 전 그냥 다이스만 돌렸을 뿐이지만요...ㅋㅋㅋㅋ(시선회피)
헉... 세민주, 진짜 큰일 나실 뻔 하셨네요...(동공대지진)(토닥토닥) 그래도 쏘이지 않고 잘 내보내셔서 정말로 다행이예요! 잘 끝나서 안심이네요. XD 고생 많으셨어요, 세민주...(토닥토닥) -
761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11:00:08아무튼...이제 슬슬 주말이로군요...! 모두들 한 주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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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11:03:59>>761 네, 그렇네요. 이제 곧 주말이네요! 정작 이번 주말은 그렇게 많이는 못 쉴 것 같지만요.ㅋㅋㅋㅋ 아무튼 별하주께서도 한 주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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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11:07:10>>762 앗...비란주...주말에 많이 바쁘신건가요?! 세상에....;ㅁ; 그러고 보니 전에도 주말에 뭔가 일이 있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셨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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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세민주 (3667577E+4) 2018. 7. 13. 오후 11:11:35어흐흐 진짜 다행이에요 8ㅁ8..크기랑 소리에 압도되서 완전 쫄았네요 ㅠㅠㅠㅠ
사실 에프킬라 뿌리고 싶었지만 그건 뭣같은 모기놈들한테나 선사하기로 했었죠 ㅠ...벌쟝도 우연히 들어왔을테니까용.. -
765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11:13:29>>764 정말 아무 일도 없으셔서 천만 다행이에요...! 세민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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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11:14:25>>763 ㅎㅎㅎ그 일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한데...다른 일 때문에 마음이 조금 뒤숭숭하네요.ㅋㅋㅋㅋㅋ 뭐어, 어쩔 수 없겠지만요! XD
아무튼 아이템은 못 얻었지만 매화코인이 의외로 많이 나와서 당황했네요... 다, 다갓님...?!(동공지진)
>>764 앗, 벌의 마음도 헤아려 주시다니...! 세민주, 자비로우셔...(감동)(???) 네, 정말정말 다행이예요! 잘 되었어요! XD -
767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11:15:15>>766 그렇군요...음...! 무슨 일인진 몰라도 화이팅이에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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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11:18:29>>767 ㅋㅋㅋㅋ네, 정말 감사합니다! 비란주는 행복한 참치...? 예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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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11:32:44
그리고 또 조용해졌네요. 그러니 비란이 목떡을 조용히 올려봅니다. :) -
770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11:34:15>>769 아닛....저건... 위키에도 올라가 있는....! 당연하지만 위키에서 들었답니다..!! (엄지척) 비란이의 목소리는 저런 느낌이라는 느낌으로 앞으로 일상을 돌리면서 뇌내 재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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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비란주 (1574832E+5) 2018. 7. 13. 오후 11:39:26>>770 앗, 위키에서 이미 들으셨나요...? 일부러 말 안 했는데...ㅋㅋㅋㅋㅋ(시선회피) 사실 정확한 목소리를 못 찾다가 그냥 노래가 좋아서 선택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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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별하주 (8702302E+4) 2018. 7. 13. 오후 11:56:47>>7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키를 자주 돌아다니는 편이랍니다! 바로 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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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전 12:06:39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 : 58646
[맞춤형 타깃], [가뭄에 단비], [타깃 체인지]
여휘 : 53372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별하 : 74996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비란 : 58594
[적 봉인], [맞춤형 타깃]
세민
.dice 0 10. = 1
여휘
.dice 0 10. = 5
.dice 0 10. = 9
.dice 0 10. = 9
별하
.dice 0 10. = 7
.dice 0 10. = 6
얍 갱신해요! 매화코인...별하 굉장히 독보적이로군요 :3
그리고 별하주 지금까지 저 대신 정리하고 그래주셔서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ㅁ;; 고마워요...88ㅁ88(어깨주물주물) -
774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전 12:09:04아앗...어서 오세요..! 레주..!! XD 레주야말롲 ㅓㅇ말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원래 이런 것은 레주가 바쁘면 부레주가 대신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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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전 12:09:24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 : 58646
[맞춤형 타깃], [가뭄에 단비](2), [타깃 체인지]
여휘 : 53372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유령 코인], [타깃 체인지](2)
별하 : 74996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함정이다!]
비란 : 58594
[적 봉인], [맞춤형 타깃]
흠 나오는 것만 나오는군요...(곰곰) -
776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전 12:12:13별하주 안녕하세요! :) 스레주는 이런 일들을 당연히 해야하는 걸요. 별하주야말로 정말로 고생이 많으셨어요!1 ;ㅁ;(큰절) 으윽 못난 스레주라 죄송합니다...내일 이벤트, 모두에게 만족스럽게끔 노력하겠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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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전 12:13:35우와아아아아! 뭔가 정말 다양하게 많아...! 우와아아아아!! (엄지척) 그리고... 스레주가 바쁠 때 이런 일을 하기에 부레주라고 하는 거랍니다! 바쁘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못난 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이벤트...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레주!! XD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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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전 12:17:38그런데 뭔가 나오는 것만 나와서..내일치(마지막) 아이템 다이스는 없는 것 중에서 골라드려야겠어요 :0
아앗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화이팅도 고마워요!! >ㅁ<(부둥) -
779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전 12:19: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과연 내일은 어떻게 될 것인가...!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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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전 12:26:52두근두근!(덩달아)(???)
...어 잠깐만 시트 정리한 거 어디갔니. -
781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전 12:28:17>>780 그러고 보니 그들이 오는군요..!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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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전 12:35:42그런데...정리한 시트가 안 보여요...(동공얼음)
아니..내일 아침에 천천히 찾아버ㅏ야겠네요..아니...아니..;ㅁ;
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저는. -
783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전 12:36:06아앗...아아앗...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784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전 3:06:07>>0
.dice 1 5000. = 3196
.dice 0 10. = 7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785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전 11:08:32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
786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32:07여휘주도 갱신할게요! 야호호 주...말...(털썩
-
787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35:54>>0
.dice 1 5000. = 2722
.dice 0 10. = 10
:) -
788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36:13아이템이다....!:D
-
789 비란주 (3966082E+5) 2018. 7. 14. 오후 1:39:35여휘주 아이템 축하해요! XD(박수)
>>0
매화코인 .dice 1 5000. = 1410
??? .dice 0 10. = 4
저도 일단 하나 돌리면서 갱신할게요. :) -
790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53:24앗 비란주 좋은 점심이에요!:)
-
791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2:21:23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식사 끝!! XD
-
792 비란주 (3966082E+5) 2018. 7. 14. 오후 2:48:36>>790 좀 늦었지만 여휘주께서도 좋은 점심이예요! XD 맛있는 점심 드셨나요? :)
>>791 어서 오세요, 별하주! -
793 비란주 (3966082E+5) 2018. 7. 14. 오후 2:49:31>>0
매화코인 .dice 1 5000. = 646
??? .dice 0 10. = 4
>>0
매화코인 .dice 1 5000. = 1692
??? .dice 0 10. = 6
그리고 두 개 더...! -
794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2:50:11아앗...! 그러고 보니 오늘까지 돌릴 수 있었죠....?!
-
795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4:13:20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 : 58646
[맞춤형 타깃], [가뭄에 단비](2), [타깃 체인지]
여휘 : 59290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유령 코인], [타깃 체인지](2)
별하 : 74996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함정이다!]
비란 : 62342
[적 봉인], [맞춤형 타깃]
여휘
.dice 0 3. = 3
얍 갱신합니다!
오늘은 이벤트 날이로군요 :) -
796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4:14:22여휘는 [매화코인 평준화] 쿠폰을 얻었습니다! :)
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 : 58646
[맞춤형 타깃], [가뭄에 단비](2), [타깃 체인지]
여휘 : 59290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유령 코인], [타깃 체인지](2), [매화코인 평준화]
별하 : 74996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함정이다!]
비란 : 62342
[적 봉인], [맞춤형 타깃] -
797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4:14:46그나저나 시트 어디 갔냐고.....(벙)
-
798 세민주 (3989362E+5) 2018. 7. 14. 오후 4:16:04>>0
.dice 1 5000. = 454
.dice 0 10. = 5
>>0
.dice 1 5000. = 3591
.dice 0 10. = 2
>>0
.dice 1 5000. = 3815
.dice 0 10. = 8
>>0
.dice 1 5000. = 1289
.dice 0 10. = 7
>>0
.dice 1 5000. = 442
.dice 0 10. = 1
갱신해용~~~~언능 답레 쪄와야겠어용 ㄷ -
799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4:18:00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 : 68237
[맞춤형 타깃], [가뭄에 단비](2), [타깃 체인지]
여휘 : 59290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유령 코인], [타깃 체인지](2), [매화코인 평준화]
별하 : 74996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함정이다!]
비란 : 62342
[적 봉인], [맞춤형 타깃]
세민주 어서오세요! :) -
800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5:07:46>>0
.dice 1 5000. = 292
.dice 0 10. = 8
>>0
.dice 1 5000. = 3262
.dice 0 10. = 8
>>0
.dice 1 5000. = 4484
.dice 0 10. = 9
>>0
.dice 1 5000. = 659
.dice 0 10. = 9
>>0
.dice 1 5000. = 4084
.dice 0 10. = 7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 나약한 부레주를 용서해주시옵서서...(털썩)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801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5:20:32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 : 68237
[맞춤형 타깃], [가뭄에 단비](2), [타깃 체인지]
여휘 : 59290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유령 코인], [타깃 체인지](2), [매화코인 평준화]
별하 : 87777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함정이다!]
비란 : 62342
[적 봉인], [맞춤형 타깃]
필수는 아니니까 괜찮습니다 :)(부둥) 별하주 어서오세요! -
802 비란주 (0838772E+5) 2018. 7. 14. 오후 5:26:16>>0
매화코인 .dice 1 5000. = 1209
??? .dice 0 10. = 7
>>0
매화코인 .dice 1 5000. = 2339
??? .dice 0 10. = 1
이걸로 끝. 다들 이벤트 부디 화이팅이예요...! :)
세민주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된답니다! 저도 좀 텀이 걸릴 것 같거든요...ㅠㅠㅠ -
803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5:26:42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
804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5:28:26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 : 68237
[맞춤형 타깃], [가뭄에 단비](2), [타깃 체인지]
여휘 : 59290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유령 코인], [타깃 체인지](2), [매화코인 평준화]
별하 : 87777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함정이다!]
비란 : 65890
[적 봉인], [맞춤형 타깃]
비란주 어서오세요! :3 -
805 비란쌤의 킹갓 최강존엄은 - 이세상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그런 최강존엄입니다 (3989362E+5) 2018. 7. 14. 오후 5:37:26"역시 비란쌤은 자비로우시다니까~후훗,그럼 완벽하게 형사님에게서 벗어난 범인은 다음 범행을 기약하며 사라지도록 하죠!"
아듀,아디오스!하며 나가려는 시늉을 하고는 방긋 웃었다.정말 나가지는 않았다.아직 비란쌤하고 할 이야기가 많은데 이렇게 이상하게 퇴장하는건 원하지 않았으니까.그러다가 문득 자신이 그렇게 귀여운가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으음,내가 후배 동생들을 볼 때 느끼는 기분이려나,비란 쌤도..?자신은 이렇다 할 애교를 부리지 않았음에도 이렇게까지 귀여워해주시니 넘 좋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마냥 쑥쓰러웠다.자신도 어쩔수 없는 여고생이었으니까.
이어서 연하의 리액션이 기대된다는 말이 들려왔고 이내 방긋 웃으며 손사래쳤다.
"어우,연하 걔 리액션은 기대 안 하는게 나아요~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는건지 모르겠다니까요?"
연하를 비방한다거나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것이 현실인걸 어쩌랴.아무리 좋게 포장하려고 해줘도 연하의 노잼성은 어떻게 커버칠수 없었다.유쾌하지도 않지,개그라곤 썰렁노잼 아재개그밖에 모르지.다른 애들이 치면 조금이라도 웃긴 개그가 연하가 치면 진지한 노잼 개그가 되버리는 것까지 한 몫 해서 우리 반 내에서 연하는 노잼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뭐,그래도 아주 가~~~~~끔 로또 당첨될 확률로 빵 터트리기도 하는 둥 아주 못 놀아줄 애는 아니지만..
"흐흥,좋아요~어짜피 연하 반응은 안 봐도 비디오기는 하겠지만요."
그래도 비란쌤과 연하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으니 그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그때가 된다면 연하는 어째서 그런가에 대해서 간단한 토론(?)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볍게 미소지었다.
"으음,그건 그렇지만요~비란쌤도 나이만 먹은 쌤이 아닌걸요~?
자신 역시 사람 보는 안목은 뛰어나다고 자부할수 있었다.말씀은 저렇게 하시지만 비란쌤은 충분히 예쁜 쌤이다.아니,충분이 다 뭐야!학생들 기준으로도 꽤 예쁜 쌤이 바로 비란쌤이신걸!
뭐 원래 사람들은 자신이 예쁘거나 잘생겼다는걸 왠만해선 자각하지 못 하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너무 티내도 공주병이나 왕자병 소리 들으니까 그렇겠지만..하여튼 비란쌤은 예쁘다.
"아하핫,저는 또래 애들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바쁘지도 않은걸요~?비란쌤 심심하시지 않게,그러면서도 너무 방해되지는 않게 자주자주 들를게요~"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비란쌤의 말에 다시 입꼬리가 올라갔다.자신은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많이 했기에 이렇게까지 좋은 쌤과 친하게 지내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걸까?아마 자신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위인이었다던가,아니면 위대한 사람 곁에서 평생 충성을 다했을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런 게 아니라면 지금처럼 좋은 쌤을 만났을 리가 없잖아?
하여튼 자신은 직접 제 입으로 말했다시피,같은 고3들 중에서도 그나마 시간이 널널한 축에 속하는 편이었다.물론 사격 연습하랴 뭐하랴 하면 좀 빠듯해지겠지만,그런 것을 감안하고서라도 다른 애들보다는 시간이 남아돌았다.다음에 찾아올때는 화장품 샘플 하나 챙겨드려야지.
"어멋,센스 있으시네요~하나만 고르라고 하셨더라면 아마 저는 오늘 하루종일 음료수만 고르고 있었을거에요."
두개 다 받으며 활짝 웃었다.오렌지쥬스와 포도쥬스,선택 장애를 불러 일으키는 수많은 선택지들 중 한 가지인데 그런 선택장애가 올 일 없이 전부 다 주시는 비란쌤에게서 천사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묘하게 후광이 비쳐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네!오늘도 비란쌤의 서랍장이 열려주는거예요~?"
매번 간식거리를 준다고 하실때마다 간식이 들어있는 간식거리를 꺼내서 한아름 쥐어주셨었지.매번 그 순간이 되면 오늘은 무슨 간식이 나올까 기대되었더란다. -
806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5:39:00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
807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5:41:28세민주 어서오세요!
스레주는 어째서 NPC 시트를 몽땅 날려먹었는가에 대해서 ('-' )(머언산) -
808 비란쌤의 킹갓 최강존엄은 - 이세상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그런 최강존엄입니다 (3989362E+5) 2018. 7. 14. 오후 5:42:11오늘도 인사가 늦어버린 세민주입니다 흑흑 ㅠㅠㅠㅠㅠㅠ 다들 안녕안녕 반가워요~~~~~~~
-
809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5:43:42으아아아아아!! 레주...!! ;ㅁ;
-
810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5:50:28아으아아아 시트를 날린 건 조금 되게 많이 충격적이네요....안이 믿어왔던 에버노트가....아무래도 실수로 지웠나봅니다 제가...;;;ㅁ;;
......깜찍한자식들()이라고 저장해놨는데...어디갔냐고오오오오오 -
811 비란쌤의 킹갓 최강존엄은 - 이세상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그런 최강존엄입니다 (3989362E+5) 2018. 7. 14. 오후 5:55:41아니 캡 시트를 날리셨다니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멘탈 다이죱하신가요 진쟈 ㅠㅠㅠㅠㅠㅠ...
안이 이 와중에 깜찍한자식들 머에욬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
812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5:57:11아아앗...아아아앗...아아아아앗.....;ㅁ; 레주...(토닥토닥)
-
813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5:59:47>>811-812 으으윽 저어는...괜찮습니다...수많은 날림으로 튼튼해진 저의 멘탈...(??)
-
814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6:01:10>>0
.dice 1 5000. = 4356
.dice 0 10. = 1
.dice 1 5000. = 1764
.dice 0 10. = 2
.dice 1 5000. = 2837
.dice 0 10. = 10
으아아아아 막판! 스퍼트...!
갱신입니다:3 -
815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6:04:03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816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6:04:31>>814 세상에나 여휘..쿠폰 부자로군요? :0
어서오세요 여휘주!
.dice 0 3. = 1 -
817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6:05:53돌리다보니 어느새 쿠폰이 많이 모였어...:D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
818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6:06:41여휘는 [돌격하라!] 쿠폰을 얻었습니다 :)
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 : 68237
[맞춤형 타깃], [가뭄에 단비](2), [타깃 체인지]
여휘 : 68247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유령 코인], [타깃 체인지](2), [매화코인 평준화], [돌격하라!]
별하 : 87777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함정이다!]
비란 : 65890
[적 봉인], [맞춤형 타깃] -
819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6:09:57좋아, 슬슬 이벤트 시간도 다가오는만큼...이벤트에 관한 질문을 한번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이벤트에 관해서도 좋고, 앞으로의 진행에 관해서도 좋습니다!
-
820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6:11:01별하주가 대단하다고 느낀게요... 다이스 돌릴때마다 독백을 쓰셨었고 게다가 하루도 빠짐없이 5개 전부 돌리셨어...: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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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6:12:17>>820 마지막은 시간부족으로 걍 다이스만 돌렸답니다...큭...! 이런...!(털썩)
>>819 앞으로의 진행이라... 레주는 이 스레의 기간을 얼마나 잡고 계신가요? -
822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6:16:00>>821 일단 2월 혹은 3월까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 2월이 3학년의 졸업 시기이고, 3월은 무슨 뜻이냐면 만약 그 때 스레가 활발할 경우 나머지 한 달 동안은 후일담 시기로 드리고 싶거든요. 5월부터 3월까지, 1년보다는 적은 기간이지마는 장기 스레로서는 적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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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6:19:393월까지라..! 그렇군요...그럼 앞으로 남은 시간은 8개월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레주!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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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6:24:50넵, 대략 그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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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6:27:47그리고 여담이지만...요즘 고민하고 있는 게, 시트 하차 기준을 조금 더 강하게 잡을까...조금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음, 굳이 언급하진 않겠지만 여러가지로 걸리는 점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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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6:39:01으아아아! 갑자기 빨래를 널어야해서 잠깐 자리 비우고 왔습니다..!! ;ㅁ; 그리고..시트 하차 기준인가요? 음... 레주가 그래야겠다고 생각한다면 그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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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6:46:19별하주 어서오세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음, 아직 고민하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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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6:51:23므으... 아무래도 활동하는 분만 계속 보이다보니...:3c 더 올려야 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래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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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6:53:04사실 레주의 기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 이러니저러니해도 이 스레를 이끄는 것은 레주니 말이죠..! 저는 레주의 생각을 전격 지지할 생각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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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세민주 (3989362E+5) 2018. 7. 14. 오후 6:58:27친구들이랑 냉면 먹고서 갱신해용 :>
우음음 짜피 시트 하차 기준을 길게 잡아둬도 안 올 사람은 안오고 그러더라구요 ㅠ;;; 뭔가 이유가 있는 사람은 좀 널널하게 주고,이유도 말 안하고 장기 잠수타는 사람은 좀 빠듯하게 컷해도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해요! -
831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6:59:25여휘주 어서오세요! :)
음음 조만간에 결론을 내겠지요.
일단 지금부터 30분까지 출첵을 받겠습니다! :3 -
832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7:00:18세민주 어서오세요!
세상에..모두의 의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넙죽) -
833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7:00:35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그리고 레주의 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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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7:05:06세민주 어서오세요!
체!크...! -
835 세민주 (3989362E+5) 2018. 7. 14. 오후 7:05:54체크합니다!신나게 모은 매화코인 신나게 써보아용 ><
다들 안녕안녕 리하이에요~~~~~~~~ -
836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7:06:55[매화코인 평준화]
다...좋은데 이거 뭡니까...(흐릿) 되게 불안해...! -
837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7:12:53아아앗...! 이 타이밍에서...! 식사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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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7:16:16별하주, 여휘주, 세민주 체크 되셨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그 특성상 부캐의 참가는 불가능합니다.
평준화...후후훟후후후 글쎄요?(대체)
별하주 다녀오세요! -
839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7:34:24별하주가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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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7:40:59급한 일 마치고 얼른 돌아왔습니다!
자, 그럼 매화고의 다섯 번째 이벤트,
매화코인은 준비하였는가? 경매다!
를 시작하겠습니다! :)
앗 별하주 어서오세요! -
841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7:41:26경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이럴 수가..! 생각도 못한 것이...! 아무튼 우와아아아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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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7:42:31어서오세요 별하주!XD
시작이군요...!(둑흔) 그리고 경...매...? -
843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7:43:39좋아..! 내가 돈 가장 많아....!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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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7:45:410. 당신을 위한 작은 선물 : 이게 나왔으면 쿠폰 대신 캐릭터에게 작은 선물을 해주는 건데...왜째서 안 나왔 0ㅁ0
1. 가뭄에 단비 : 다이스 굴려 자신의 코인 (+) or 새로운 쿠폰 도전
2. 돌격하라! : 다이스 굴려 남의 코인 (-) or 다른 이에게서 쿠폰 뺏어오기
3. 매화코인 체인지 : 자신과 다이스로 나온 남의 매화코인 체인지
4. 매화코인 평준화 : 매화코인을 평균값으로 나누어 가지기
5. 유령 코인 : 자신에게 낙찰 당했을 때 금액의 반만 내기
6.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 자신이 가격을 말하는 순간(대신 그 위에 더 높은 가격이 있을 경우 X) 바로 그 가격으로 낙찰된다
7. 함정이다! : 남에게 낙찰되었을 때 다이스를 굴려 그만큼 더 부담 지게 함
8. 적 봉인 : 다이스를 굴려 그 상대를 한 턴 동안 봉인
9. 타깃 체인지 : 다음에 있을 경매 상품을 바꾼다
10. 맞춤형 타깃 : 다음 상품을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바꾼다
쿠폰은 막간에만 사용합니다. 경매 자체에서 적용이 되는 쿠폰의 경우, 막간 다음의 턴에 적용됩니다. 막간 당 하나씩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1/2 쿠폰의 경우 얻게 된 새로운 쿠폰을 바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으렇습니다! 경매입니다! 쿠폰들의 정체를 밝히며, 갑니다! 첫 진행레스! -
845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7:52:164....4번...4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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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세민주 (3989362E+5) 2018. 7. 14. 오후 7:55:07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번 쓰기 전까지는 가뭄에 단비 잠깐 봉인해야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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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7:58:06안돼요...! 제가 어떻게 모은 코인인데...! 안돼요오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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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해영주 (2559373E+5) 2018. 7. 14. 오후 8:00:16양쪽 시력이 달라서 렌즈값만 10만원..갱신합니다.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밥먹으러 가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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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8:02:56>>847 ...:)
별하의 코인은... 여휘주의 손에 달려 있군요...(아님
해영주 어서오세요!:) 앗... 잘 다녀오세요! -
850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8:05:57어서 오세요! 해영주!! XD 그리고 맛있게 먹고 오세요!
흑흑흑....! 여휘주! 그거 사용하면 저 2배 지불 쿠폰 씁니다..!(?? -
851 세민주 (3989362E+5) 2018. 7. 14. 오후 8:13:37해영주 안녕이구 맛저하셔용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개꿀잼 대유잼 예상합니다 ^^ -
852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8:13:58큭...! 그렇게 나오겠다는 건가?!(???)
뭐어... 일단 뚜껑을 까봐야 알 것 같아요... -
853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8:15:50후후후....그런데 별하는 정말로 자신이 가져야겠다 하는 것이 아니면 적극적으로 참가를 하지 않을 것 같기에...평화로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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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8:17:28아니 컴퓨터 왜 나가 0ㅁ0...
얼른 다시 써올게요 으아아;ㅁ; -
855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8:26:33으아아아아!! 레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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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8:28:41레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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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8:54:135. 매화코인은 준비하였는가? 경매다!
소동을 일으켰던 영화연구부는 매화고등학교의 모두에게 귀여운 이벤트를 약속하였습니다. 학생 교사 불문하고 일주일간 매화코인을 모은 뒤, 기간이 모두 지난 후 강당에서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이죠. 많은 이들이 모두 열심히 매화코인을 모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 오늘 방과 후, 드디어 행사 날이죠!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때입니다.
[아, 귀찮...이게 아니라. 영화연구부가 개최하는 매화코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시간이 남는 이는 강당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반복합니다...]
학생회장 성운의 안내 방송이 울려퍼집니다.
강당으로 향하면, 입구에서 서빈이 매화코인과 쿠폰을 받아 컴퓨터에 기록하고 있군요.
무대에선 영화연구부가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진짜 희찬이 선배님은 대단하셔! 이 모든 비싼 물건들을 사는 데 거의 다 지원하시다니!"
아람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진짜 늦어서 죄송합니다아아..;ㅁ;;(컴퓨터 패기)
9시 10분까지 짧게 받습니다! -
858 한별하 (5966853E+4) 2018. 7. 14. 오후 8:59:09"...매화코인 행사?"
드디어 지금까지 모은 것을 사용할 때가 온 것일까? 무엇인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찾아가보기로 했다. 이 모든 것을 종이접기로 소비할 순 없을테니까. 아무튼 강당으로 오라고 하는 말에 나는 저벅저벅, 강당으로 향했다.
들어가자 수학 선생님이 코인과 쿠폰을 받아서 기록하고 계셨다. 순순히 그 기록에 협조를 한 후에, 나는 앞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영화연구부... 또 저 사람들인건가...
"...뭐, 상관없나."
일단 무엇을 하려는진 몰라도, 여기까지 온 이상 참가를 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그렇기에 나는 안으로 저벅저벅 들어간 후에, 막 말을 한 아람 선배를 향해서 말을 걸었다.
"...이번엔 또 무엇인가요? 학생회장까지 동원하시고..."
//고...고생하셨습니다..레주...;ㅁ; -
859 세민 - 이벤트 참여! (3989362E+5) 2018. 7. 14. 오후 9:02:50제법 그럴싸한 이벤트라고 생각했다.코인을 모아서 하는 이벤트라니,뭔가 보물찾기 같은 느낌이기도 했고.
노잼 연하는 이번에도 참여하지 않았다.자기 입으로는 자긴 쏘쿨한 사람이라면서 그냥 공부나 하겠다고 했지만,아마 지금쯤이면 후회하고 있겠지.'그냥 참여할걸 그랬어...'하면서!
"..누가 내 이야기 하나..?"
한편 연하네 집.가볍게 재채기를 하며 고개를 갸웃이는 연하였다.뒤에 작게 역시 그냥 참여할걸 그랬어...하는 말이 이어졌지만..지금 시점은 학교여야 하니까,그냥 그러려니 하고!
"흐응,교장쌤 아들이라서 그런가아~"
물건들이 뭔지 확인하지는 못 했다만,하여튼 비싼 물건이라니 그냥 흔한 만원~이만원짜린 아닐 것이다.역시 교장쌤 아들 되시는 분이라 재력이 장난아니구나.부모님께서는 그러셨지.돈 많이 버는 남자를 만나라고.. 흥,그런거 알게 뭐야?돈이 많든 적든,난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날거라구. -
860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9:15:4710분이 넘었으므로 그럼 다음 진행으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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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9:17:21자...과연 어떤 전개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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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9:21:34"앗, 저번에 나한테서 토끼탈 받아간 아이다! 아하하, 잘 쓰고 있니? 그리고 뭐기는! 호가 일주일 전에 공지했잖아. 지금까지 모은 매화코인으로 어떤 작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이지! 후후!"
별하의 물음에 답하면서, 상자를 옮기던 아람은 까르르 간드러지게 웃었습니다.
아무튼 모두가 강당으로 모였고, 무대 위 나호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엣헴, 여유롭게 목소리를 가다듬더니 그 눈에 띄는 형광빛 머리카락도 정리한 뒤 입을 열었지요.
"자, 모두 저희가 준비한 행사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화고의 모두에게 사죄하는 의미에서, 학생은 물론 교사 분들까지도 참가하시게끔 준비했는데, 몇몇 분들이 몸소 참여해주신 듯해서 기쁘기 나위 없습니다. 그럼 이제 행사의 정체를 밝혀야지요. 여러분이 모으신 매화코인과 쿠폰으로, 매화고 경매를 진행합니다! 상품의 구매는 저희 영화연구부의 전 부장이신 희찬 선배가 대부분 지원해주셨습니다. 자, 그럼 이제 진행은 학생회장에게 맡기겠습니다."
"진짜 귀찮게...다음부턴 절대로 학생회장 같은 거 안 해."
고등학교 3학년이라서 다음에 하고 싶어도 못할 텐데 말이죠. 아무튼 성운은 투덜거리면서도 마이크를 건네 받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네, 오나호 말대로 경매입니다. 현재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었고, 하나씩 내밀어서 최저가를 선언할 것입니다. 시작되는 순간, 여러분은 손을 들어서 가격을 외쳐주시면 됩니다. 소리를 어떻게 구별할 것이냐고요? 어른의 사정이라는 녀석이 있으니 매우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 경매를 제외하고 각 경매 판 전마다 막간이 존재하는데, 그 때 쿠폰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쿠폰의 사용법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성운은 스크린 화면을 가리켰습니다.
1. 가뭄에 단비 : 다이스 굴려 자신의 코인 (+) or 새로운 쿠폰 도전
2. 돌격하라! : 다이스 굴려 남의 코인 (-) or 다른 이에게서 쿠폰 뺏어오기
3. 매화코인 체인지 : 자신과 다이스로 나온 남의 매화코인 체인지
4. 매화코인 평준화 : 매화코인을 평균값으로 나누어 가지기
5. 유령 코인 : 자신에게 낙찰 당했을 때 금액의 반만 내기
6.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 자신이 가격을 말하는 순간(대신 그 위에 더 높은 가격이 있을 경우 X) 바로 그 가격으로 낙찰된다
7. 함정이다! : 남에게 낙찰되었을 때 다이스를 굴려 그만큼 더 부담 지게 함
8. 적 봉인 : 다이스를 굴려 그 상대를 한 턴 동안 봉인
9. 타깃 체인지 : 다음에 있을 경매 상품을 바꾼다
10. 맞춤형 타깃 : 다음 상품을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바꾼다
※쿠폰은 막간에만 사용합니다. 경매 자체에서 적용이 되는 쿠폰의 경우, 막간 다음의 턴에 적용됩니다. 막간 당 하나씩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1/2 쿠폰의 경우 얻게 된 새로운 쿠폰을 바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뭐, 그런 느낌이고. 그럼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겠죠? 이어서 현재 매화코인과 쿠폰의 상태를 띄워야지."
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 : 68237
[맞춤형 타깃], [가뭄에 단비](2), [타깃 체인지]
여휘 : 68247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유령 코인], [타깃 체인지](2), [매화코인 평준화], [돌격하라!]
별하 : 87777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함정이다!]
서빈이 정리했을 정보를 스크린으로 보여주면서, 성운은 영화연구부 쪽을 돌아보았습니다.
"이제 첫 번째 상품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야, 성아람."
"야호! 상품 가십니다! 자, 자, 연아 어서!"
"적어도 너한테선 명령 받고 싶지 않은데."
꽁지머리를 고쳐 묶으며 연우가 고집을 부리자 주은이 과장스럽게 한숨을 내쉬면서 "어쩔 수 없네요. 제가 내놓을게요."라 하며 상자를 가운데 탁자 위에 올려 개봉하였습니다.
나온 것은...
"선풍기. 날개 없는 선풍기네요. 은색이 아주 고급지네요...라는 이상한 표현도 덧붙이면서, 최저가는 300원입니다. 이제 여러분, 가격을 불러주세요!"
[상품은 날개 없는 은색 선풍기입니다.]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최저가는 300원. 반응레스 수에 제한은 없고, 더 높은 가격이 나올 경우 더 외치는 것도 물론 가능합니다. 단문으로 진행합니다. 제일 높은 가격이 나온 후 스레주가 제시한 시간동안 새로운 가격이 나오지 않을 경우, 낙찰됩니다.] -
863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9:23:48아아 증발죄송시하ㅇ..ㅠ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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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9:25:18괜찮습니다 여휘주!(보듬) >>862에 반응해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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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9:26:13그리고 >>862의 쿠폰 정체는....캐릭터들은 필터링해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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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한별하 (5966853E+4) 2018. 7. 14. 오후 9:26:33"...경매라니.."
괜찮은 거야? 이거? 학교에서 이런 거 해도 되는 걸까? 정말 영문을 알 수 없어 일단 멍하니,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그래도...진짜 돈은 아니니까 괜찮은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조용히 상황을 바라보았다.
그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코인과 쿠폰을 저렇게 공개해도 되는 것일까? 아니면 잘 보고 잘 쓰라는 것일까? 일단 다른 이들의 쿠폰과 코인을 바라보며 일단 코인은 내가 가장 많다는 것에 조용히 미소지었다.
아무튼 드디어 1번째 상품이 나왔다. 날개 없는 선풍기라. ...저건....
"....2000원."
소품으로 쓰기 이전에 부원들이 더운 날씨에 연습할 때 있으면 좋겠지. 그렇기에 그렇게 제시했다. 일단 이 정도로 가볍게 가는 것이 무난하겠지. -
867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9:27:23어서 오세요! 여휘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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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9:29:19후후후후 세상에 별하 날카롭네요 :0c
아람: 내가 공개하자 했어! 아하핫! -
869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9:31:21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람이가 별하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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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9:33:30>>869 본인에게서 들어볼까요? :3
아람: 그야 내가 칭찬 세 개 해달라 했더니 이유까지 엄청 자세하게 열심히 응해줬는걸! 응응, 매우 성실한 아이야. 아주 칭찬합니다! 그리고 토끼탈을 선물해줬어서 기억에 더 잘 남았어! 우후후. -
871 세민 - 이벤트 참여! (3989362E+5) 2018. 7. 14. 오후 9:33:51쿠폰의 사용법과 현재 보유중인 쿠폰과 매화코인이 쭉 나왔다.오오,이거 은근 긴장감 있잖아.상대방이 무슨 쿠폰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으니 조금은 더 지능적으로 플레이하는것도 가능해졌고..좋아,아주 좋아!
"세상에,첫번째부터 좋은 게 나와주기야~?"
이건 너무한걸.그래도 처음 경매니까 너무 욕심내지 않기로 하고서는,이내 앞서 별하 동생이 2000원을 제시한것을 엎으려 입을 열었다.
"흐흥,그럼 난 2100원~" -
872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9:37:12"2000원! 나왔고요! 세상에! 2100원 나왔습니다! 100원만 얹다니 소심하구나, 너? 아하하!"
성운의 마이크를 뺏어 쥔 아람은 그저 즐거워 보였습니다. -
873 한별하 (5966853E+4) 2018. 7. 14. 오후 9:39:02"........"
세민 선배가 100원을 띄웠다. 질까보냐...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후우 숨을 내쉬면서 다시 외쳤다.
"3500원."
뺏길 순 없다. 우리 연극부 부원의 시원한 연습을 위해서... -
874 백여휘 - 경매를 시작하지 (3848784E+5) 2018. 7. 14. 오후 9:39:08선풍기라... 사실 날개가 있건 없건 선풍기는 다 비슷할 것 같은데. 지금 부실에 있는 선풍기 만으로도 충분하고... 없는 것 보다는 나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외치기 직전에, 별하가 2000원을 먼저 제시하는 바람에 멈칫한다. 이 다음에 더 좋은게 나올 수도 있을테지?
"...다음 상품을 봐야지."
일단 여유를. 일단 첫번째는 미끼용일 가능성이 높으니까. -
875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9:39:27>>870 아...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 이유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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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9:44:22"3500원! 3500원! 어라, 그쪽의 빨간머리. 돈 아끼는 거ㅇ-"
"차라리 오나호의 진행이 백번 낫겠다."
"꺄아아아아악!"
아람의 비명은 무시하며 성운은 마이크를 나호에게 넘겼습니다.
"내가 진행하라는 거지? 자, 그럼 지금까지 3500원 나왔습니다!" -
877 세민 - 이벤트 참여! (3989362E+5) 2018. 7. 14. 오후 9:46:05"맞아~아마 우리 학교에선 내가 제일 소심할걸~?"
말과는 정반대로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올라가는 코인을 지켜보았다.한번에 900원씩이나 확 올리다니..이런 간보기에 저렇게 과도하게 올린다는 것은 절대 놓치기 싫은 물건이거나,아니면 아직 보유하고 있는 코인이 많으니까 이정도쯤은 올려볼만하다는 속셈이겠지.
"어머,화끈하게 올려버렸네~?"
좋아,그렇다면 이번 턴은 별하 동생한테 양보해주지 뭐~더 올려봐야 별하 동생의 매화코인만 낭비될것같은 기분이었다.뭐,별하도 적당한 선을 넘으면 올리는걸 포기하겠지만 그 선까지 올릴 물건은 아직 아니었으니까.
"패스~" -
878 세민 - 이벤트 참여! (3989362E+5) 2018. 7. 14. 오후 9:46:53안이 계산미스다 ㅠㅠㅠㅠㅠㅠㅠ 1400씩 올린걸로 필터링해주세용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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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9:48:48어차피 코인이 8만원 넘게 있어서 이 정도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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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세민 - 이벤트 참여! (3989362E+5) 2018. 7. 14. 오후 9:54:15이것이 바로 가진자의 여유인거신가....(무릎꿇(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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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백여휘 - 경매를 시작하지 (3848784E+5) 2018. 7. 14. 오후 9:54:41"아끼는 게 뭐가 어때...!"
빨간머리, 라는 말에 괜히 반응을 하여 대꾸해버린다. 그대로 생각을 바꾸지 않으려는 듯이 팔짱을 낀다. 처음부터 돈을 펑펑 써버리면, 나중에 정말 필요한 물건이 나왔을때 사지 못해서 후회할 수 있으니까. -
882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9:57:48//자, 그럼 상황상 더이상의 가격올림은 없군요!//
"한별하, 날개 없는 선풍기 3500원! 낙찰되었습니다!"
나호가 선언하였습니다. 화면이 바뀌었지요.
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 : 68237
[맞춤형 타깃], [가뭄에 단비](2), [타깃 체인지]
여휘 : 68247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유령 코인], [타깃 체인지](2), [매화코인 평준화], [돌격하라!]
별하 : 84277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함정이다!]
"이제 막간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쿠폰을 쓰실 분은 학생회장에게 가져다 주며 쓸 것을 선언하면 됩니다. 한 사람당 하나씩입니다."
[막간의 시간입니다. 쿠폰을 쓰시겠습니까?] -
883 한별하 (5966853E+4) 2018. 7. 14. 오후 10:03:16"......."
이것으로 선풍기는 확실하게 얻은 모양이다. 싱긋 웃으면서 기뻐할 부원들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부원들을 위해서 부장은 이런 것을 해야 하는 법이지.
참고로 쿠폰은 쓸 마음이 없었기에 나는 움직이지 않았다. -
884 세민 - 이벤트 참여! (3989362E+5) 2018. 7. 14. 오후 10:03:37"축하해,별하 동생~"
좋은곳에 잘 쓰기를.자신이 쓸 것이라면 푹픅 찌는 여름날 그 선풍기로 조금 더 시원하게 보내기를.박수를 쳐 주고서는 바뀐 화면을 보았다.흐흥,쿠폰 사용이라~
"좋아,가뭄에 단비 한장 사용하겠어!"
=> [가뭄에 단비] 사용합니다! -
885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0:06:17>>884
"[가뭄에 단비]인가. 매화코인 쪽이야, 아니면 쿠폰 쪽이야?"
성운이 물었습니다. -
886 세민 - 이벤트 참여! (3989362E+5) 2018. 7. 14. 오후 10:10:21>>885
"으음~.."
이건 좀 고민되는걸.매화코인에 몰빵하느냐,아니면 쿠폰에 몰빵하느냐,그것도 아니라면 안전하게 반반으로 가느냐.
잠시 고민하던 세민은 곧 입을 열었다.
"일단은 쿠폰쪽으로 가도록 할게~"
아찔한 한방도 괜찮지만,안전하게 물타기하는것도 나쁘진 않았기에 일단 쿠폰에 쓰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다.지금 자신은 쿠폰이 매우 가난하기도 했으니까.
=> 쿠폰! -
887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0:13:02>>886
"알겠어."
성운은 쿠폰을 들고 갔습니다.
.dice 1 10. = 3을 돌려주세요! -
888 세민 - 이벤트 참여! (3989362E+5) 2018. 7. 14. 오후 10:13:28얍얍 돌아라 운-명의 다이스!
.dice 1 10. = 8 -
889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0:13:33아니 off 기능을 못 넣었(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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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0:14:13화면이 바뀌었습니다!
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 : 68237
[맞춤형 타깃], [가뭄에 단비](2), [타깃 체인지], [적 봉인]
여휘 : 68247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유령 코인], [타깃 체인지](2), [매화코인 평준화], [돌격하라!]
별하 : 84277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함정이다!] -
891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0:17:08막간은 22분까지로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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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0:19:56아 세상에 왜 몸살이 스멀스멀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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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0:20:41몸살...8ㅁ8 무리하지 마요 레주...ㅜ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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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0:22:07아으으... 일단 넘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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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0:22:47무리하지 않습니다아앗 :)
일단 다음 경매로 넘어갑니다! -
896 세민 - 이벤트 참여! (3989362E+5) 2018. 7. 14. 오후 10:23:36안이 캡 몸살이라니 8ㅁ8...힘들면 바로 쉬러 가시는거에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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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0:24:55아...아닛...레주...몸살이라니....!! (토닥토닥) ;ㅁ; 너무 힘들면 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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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0:35:21"자, 그럼 바로 다음 경매로 넘어갑니다."
"첫 번째 경매는 그저 연습이었단 말이다! 아하하!"
"아람 선배, 마이크는 나호 선배에게 돌려주셔야..."
효가 고생하는군요.
아무튼 주은이 다음 상품을 가져왔습니다.
"자 자, 대령해왔습니다."
"두 번째 상품은 바로!"
자그마한 상자에서 무언가 얇고 넓은 것이 나왔습니다.
"어머나 어머나, 이거 실화인가요?"
아람이 과장스레 운을 띄우며,
"바로 최신형 아이패드입니다! 최저가는 35000원! 가격을 불러주세요."
[최신형 아이패드. 최저가 35000원입니다.] -
899 한별하 (5966853E+4) 2018. 7. 14. 오후 10:40:10"........"
아이패드라... 저것도 나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굳이 저것을 지를 필요가 있을까? 딱히 나에겐 필요가 없는 것인데? 연극 소품으로 쓰기에도 저것은 너무 비싸고 민감한 기계라서 맞지 않아.
그렇기에 나는 이번에는 그냥 조용히 지켜보기로 하고 다른 둘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과연 어떤 구도가 일어나게 될까? 그렇게 생각하며 조용히 대기를 하기로 했다.
"......."
남은 두 사람은 필사적으로 움직일까? -
900 백여휘 - 경매를 시작하지 (3848784E+5) 2018. 7. 14. 오후 10:43:00"40000."
아, 방금 아껴야 한다는 거 취소. 나오자마자 바로 5000원을 올려 제시를 한다. 의욕적으로 넓고 얇은 판때기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뭐, 이정도는 투자할 가치가 있잖아? 안 그래? -
901 세민 - 어머나 (3989362E+5) 2018. 7. 14. 오후 10:43:15적 봉인이라...물건이 밝혀진 직후 사용한다면 정말 좋은 쿠폰이겠지만 애석하게도 쿠폰 사용은 경매가 끝나고 다음 물건이 보여지기 전이었다.경쟁자를 한명 줄이더라도 자신이 갖고싶은게 안 나와준다면 애매했다.맞춤형 타깃을 같이 쓰고 싶어도 한 사람당 쿠폰 한 장 씩이니까....
하여튼 다음에 나온 물건은 무려 최신형 아이패드였다!
"오호라.."
세민의 눈이 마치 먹이를 본 포식자의 눈빛마냥 반짝 빛났다.세상에,저걸 팔면 당분간은 용돈 걱정 없이 마음껏 놀수 있겠는걸?물론 자신이 사용하는건 포기해야겠지만...
"좋아,45000원!"
이러면 다음 경매에서 불리하겠지만 옛 말에 그런게 있었다.충동구매는 좋은거야.. -
902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0:44:09별하:(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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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세민 - 어머나 (3989362E+5) 2018. 7. 14. 오후 10:46:08아니 15초 차이 모다욬ㅋㅋㅋㅋㅋㅋㅋ;;;;;흠 여휘 게임 좋아하는데 그냥 양도해줄까 고민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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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0:46:58"우와, 무서워."
"효 말에 동의해."
여휘와 세민의 기세에 1학년 둘이 새삼 놀랐습니다.
그와중 나호는 열심히 진행하고요.
"자, 4000에서 4500원이 되었습니다! 더 높이는가요?" -
905 백여휘 - 경매를 시작하지 (3848784E+5) 2018. 7. 14. 오후 10:57:03"48000원."
다른 선배가 45000원을 외치는 것을 보고서도, 망설임 없이 3000원을 더 올려서 외쳤다. 그래, 지금 있는 휴대폰으로도 만족할 수 없냐면... 게임을 할 때, 화면이 크면 조금 더 메리트가 생길 수 있으니까. 예를들면 리듬게임이라던가.
...그리고 쿠폰 때문이라도, 어떻게든 될거라 감히 생각했기도 한다. -
906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0:57:51>>903 여휘: (반ㅡ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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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1:00:27자, 10분까지 가격이 올려지지 않는 경우 낙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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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02:00일단 별하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
별하:...딱히 필요가 없으니까요. (팝그작) -
909 세민 - 고민의 기로 (3989362E+5) 2018. 7. 14. 오후 11:03:20"어쩐다~"
이번에도 가격이 올라갔다!적지 않은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훅 올리는 후배님을 바라보며 방긋 미소지었다.
흐음,좋아 좋아.....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돈은 나중에 커서 많이많이 벌기로 하자.갑자기 거금을 얻는다면 그만큼 낭비만 심해질 뿐이야.
"이번에도 패스~"
저거 말고도 돈을 벌 기회는 많았다.정 안된다면 중고나라에 이젠 작아져서 못 입게된 옷을 내다팔아도 꽤 짭잘할 테니까. -
910 세민 - 고민의 기로 (3989362E+5) 2018. 7. 14. 오후 11:04:19결국 이번에도 패스했네용!저 궁금한거 있는데 매화코인 안쓰고 그냥 그대로 꿍쳐두면 현금(?)으로 환산해줘요???(????(캡:절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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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1:05:18여휘에겐 평준화 쿠폰이 있슘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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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06:35그걸 쓰면 저 추가 지불 쿠폰 쓸 겁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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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07:20라기보다는....사실 세민주에게도 적 봉인 쿠폰이 있어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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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세민 - 고민의 기로 (3989362E+5) 2018. 7. 14. 오후 11:10:25한장밖에 없어서 아쉽지만요 ;v;....이것도 은근히 눈치게임이네요 뭔데 이렇게 긴장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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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이벤트-진행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1:10:44매화코인&쿠폰 현황
세민 : 68237
[맞춤형 타깃], [가뭄에 단비](2), [타깃 체인지], [적 봉인]
여휘 : 20247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유령 코인], [타깃 체인지](2), [매화코인 평준화], [돌격하라!]
별하 : 84277
[유령 코인](2), [타깃 체인지], [왔노라, 보았노라, 가졌노라!], [함정이다!]
"백여휘, 48000원! 낙찰되었습니다!"
아이패드는 여휘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아악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순간 어질해져서 아무래도 안되겠다는 생각이...(동공)
내일 7시 30분에 마저 진행하겠습니다! 아악 왜째서 연속해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거지.(털썩) -
916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11:05아앗...저 잠깐 짐을 옮겨야 해서 아주 잠깐만 자리 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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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1:11:41앗 유령코인 쓰려고 했는데...!
그리고 레주..8ㅁ8 푹 쉬어요! -
918 세민주 (3989362E+5) 2018. 7. 14. 오후 11:12:08앗 넹넹 얼른얼른 약 드시고 푹 쉬셔요 8ㅁ8!!컨디션이 안 좋으면 충분히 그럴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ㅠ
별하주도 잘 다녀오셔요! -
919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1:13:35별하주 다녀오세요!
>>917 앗 제 설명이 부족했나보네요. 경매에서 쿠폰을 사용하려면, 그 전의 막간에 미리 사용한다 선언을 해야합니다! :)
아아아 아무래도 무언가를 먹긴 해야겠네요 머리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920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1:16:27별하주도 다녀오세요!
>>919 그렇군요!:)
뭔가 실수 하긴 했...(흐릿) 레주도 저녁 드시고ㅠㅠㅠㅜ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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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17:16그리고 다녀왔습니다! 으아아아!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레주....;ㅁ; 무리하지 마세요...!!
어...그리고 경매에서 쿠폰을 쓰러면... 그러니까...이번 막간에서 미리 사용을 해야한다고 선언을 해야 다음 경매에서 적용된다는 것인가요? -
922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18:50그리고 밥 맛있게 드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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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1:19:25별하주 어서오세요!
옙 그렇습니다!
아아 역시 제 설명이 부족한 것이었군요(소멸)(??) -
924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20:07음..음..그렇군요...! 이제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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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1:20:08아니 세상에 잠깐만 저 저녁 먹는 거 아니에요 0ㅁ0
약...두통약을 조금 먹겠다는 이야기였..(소멸22)(???) -
926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1:22:00(뭔갈 먹겠다고 해서 저녁이라고 생각한 사람)(파스스슷)
으...아아... 약 꼭 드세요...!
윽... 뭔가 졸리니까 글이 잘 안써지네요...(흐릿 -
927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22:58아...아닛...아닛...(동공지진) 그리고..여휘주...에엗...어서 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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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1:23:09앗 그리고 레주의 설명이 부족한게 아니라... 그저 제가 제대로 주의사항을 못 본것 뿐입니다.(흐릿
다음에는 쿠폰 꼭 써야지... -
929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1:24:16졸리지만 버틸만 합니다.(끄덕) 이 시간에 잠들면 새벽에ㅐ 깨는 걸 각오해야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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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27:08......벌써 11시가 넘었는데 이 시간에 자면 새벽에 깨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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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1:29:19조오금... 수면패턴이 이상해져서 그렇습니다. 왠지 1시 이전에 잠들면 몇시간 이후에 깨어나 버리더라고요. 어째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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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29:41어...어어...어어어.....;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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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1:30:54안 보여서 잠깐 헤맸...(흐릿)
먹고 왔습니다...! 어윽 약은 언제나 기분이 나빠지네요...:(
여휘주도 부디 무리하시진 마세요 ;ㅁ; -
934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32:30.....(동공지진(토닥토닥) 에구...레주...몸 많이 안 좋은 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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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1:34:48체력이 약해빠져서 그것이 문제입니다. 조금만 오래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으면 금방 몸살이 나고...
웬만하면 약을 안 먹으려 드는데 오늘은 그럴 수가 없었네요...(._.
별하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936 세민주 (3989362E+5) 2018. 7. 14. 오후 11:36:11여휘주도 넘 무리하지 마시구 88....원래 약은 다 그렇더라구요 무슨 약이든지 목구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참..렬루 싱숭하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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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여휘주 (3848784E+5) 2018. 7. 14. 오후 11:41:19무리가 아니니 괜찮아요! 네...!:D
체력... 체력... 몸이 많이 안좋으면 조금 쉬엄쉬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_. ) 일단 저도 체력이 없는 편이라, 글 쓸때도 금방 피곤해져서 더 느려지더라고요.(자랑아님 -
938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47:06....저..저런....;ㅁ;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캡틴...흑흑...쉬엄쉬엄해도 괜찮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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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1:53:50다들 말씀 너무 고마워요..;ㅁ;(따뜻함에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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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별하주 (5966853E+4) 2018. 7. 14. 오후 11:55:26후후후....! 그런고로 시킬 일이 있으면 부레주에게 좀 더 의지해도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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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bCgHZuBnDk (4887477E+5) 2018. 7. 14. 오후 11:57:36갸아 다들 너무 따뜻하시고...별하주도 너무 따뜻하시고...전부 천사세요 분명 액정너머에선 천사 날개가 퍼덕이고 있을 거야...:3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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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00:49아니요...! 제 등에는 천사 날개 같은 것은 없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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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오징어 (5559888E+5) 2018. 7. 15. 오전 12:00:53천사 날개요..?(등 뒤를 본다(천사날개 대신 파닥이는 오징어 지느러미(?????????
음음 아프시니까 걱정하는건 당연한 일이죠! 부디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시길 ㅠ -
944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09:22아앗....! 왜 오징어가 된겁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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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심해 오징어 (6723532E+5) 2018. 7. 15. 오전 12:14:54레주가 오징어면... 저는 한층 진화한 심해 오징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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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15:43.........(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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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오징어 (5559888E+5) 2018. 7. 15. 오전 12: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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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심해 오징어 (6723532E+5) 2018. 7. 15. 오전 12:18:40앗 아이디 바껴서 몰라봤슘다...(부끄러워져서 파스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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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오징어 (5559888E+5) 2018. 7. 15. 오전 12:21:31앗앗 하긴 12시 땡 하면 아이디 바뀌기는 하죠!
랄까 하여튼 저는 캡이 아니니까 여휘주는 심해 오징어 안 하셔도 되어요 8ㅁ8!! -
950 심해 오징어 (6723532E+5) 2018. 7. 15. 오전 12:30:31심해 오징어할겁니다! 여휘주는 모든게 흙손인 심해 오징어에요..!!(땡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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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30:57....왜 다들 오징어 하려는 겁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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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오징어 (5559888E+5) 2018. 7. 15. 오전 1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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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32:48.........(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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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신입 오징어 (1559121E+5) 2018. 7. 15. 오전 12:33:31(똑똑) ...오, 오징오징...?(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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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34:36....아니....뭐지?! 저는 매화고가 아니라 오징고에 있는겁니까?! (대혼란)
아무튼 어서 오세요! XD -
956 오징어 (5559888E+5) 2018. 7. 15. 오전 1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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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심해 오징어 (6723532E+5) 2018. 7. 15. 오전 12: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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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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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심해 오징어 (6723532E+5) 2018. 7. 15. 오전 12:37:34아니 오징어가 늘어나고 잇어... 매화고의 오징어는 여휘주 하나 뿐이라고요! 금손 분들께 양보할 수 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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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심해 오징어 (6723532E+5) 2018. 7. 15. 오전 12:38:31ㄱㅡ리고 비란주 어서오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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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신입 오징어 (1559121E+5) 2018. 7. 15. 오전 12:40:42>>955 안녕하세요, 별하주! 오징!
>>956 ...어, 어떻게 알았죠...?ㅋㅋㅋㅋㅋ(흐릿)(동공대지진) 안녕하세요, 세민주! 신입 오징어예요, 오징! XD(???)
>>959 안녕하세요, 금손 여휘주! 전 이미 말투도 오징어이니까 절대 양보 못 합니다, 오징!(비장)(???) -
962 신입 오징어 (1559121E+5) 2018. 7. 15. 오전 12:41:48>>958 그건 불가능합니다, 오징! 오징오징고!(???)
>>960 ...다들 도대체 어떻게 아시는 걸까요...(흐릿)(놀라움) -
963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45:04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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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크라켄 (5559888E+5) 2018. 7. 15. 오전 12: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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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50:05아니...이...이 분들이...(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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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해영주 (7224779E+5) 2018. 7. 15. 오전 12:51:41덩치 큰 친구 술취해서 부축하느라 배부르게 먹은 거 다 꺼졌네요..리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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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53:17어서 오세요!! 해영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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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해영주 (7224779E+5) 2018. 7. 15. 오전 12:53:49안녕하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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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신입 오징어 (1559121E+5) 2018. 7. 15. 오전 12:53:50>>963 안녕하세요, 별하주!
>>964 히익... 저거 뭐, 뭐죠...?! 무섭게 생겼어...!(바들바들) ...아직 완벽한 신입 오징어가 되지 못한 채 비란주의 오오라를 내뿜고 있던 것인가...!(깨달음)(???) ㅋㅋㅋㅋ오징어는 저도 될 거예요! 각오 하시죠! -
970 신입 오징어 (1559121E+5) 2018. 7. 15. 오전 12:54:48>>966 해영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흐릿) 고생하셨어요...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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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해영주 (7224779E+5) 2018. 7. 15. 오전 12:56:02>>970
ㅠㅠ..또 배고파지네요..안녕하세요 비란주! -
972 심해 오징어 (6723532E+5) 2018. 7. 15. 오전 12: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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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59:17.....으아아아아아....!! 역시 여긴 오징고가 되어버렸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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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크라켄 (5559888E+5) 2018. 7. 15. 오전 12:59:42해영주 안녕이에요~~~~앗앗 술탐하셨군요 ㄷㄷ..그런 경우 참 말로 표현하기 뭣하죠 ㅠ
>>969
하하핫 만☆렙 세민주의 셀카(?)입니다 >:D 마침 배가 지나가길래 부수기 전에 인증샷 함 찍어봤어요 ^^
그렇습니다 비란주는 너무나도 완벽한 금손님이시기에 오징어로 되실수가 없어요!오징어가 되길 원하신다면 결투를..(그만 -
975 해영주 (7224779E+5) 2018. 7. 15. 오전 1:03:07>>972
>>974
안녕하세요! :) -
976 신입 오징어 (1559121E+5) 2018. 7. 15. 오전 1:07:11>>971 앗...! 지, 지금 드시면 야식인데...(흐릿)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까 차라리 물 같은 것을 마시는 게 어떨까요...?
>>973 오징오징고! 심해 속의 고등학교이려나요?ㅋㅋㅋㅋ
>>974 아닠ㅋㅋㅋㅋㅋ 셀카가 뭐예요! 인증샷이라닠ㅋㅋㅋㅋㅋ 아, 진짜로 웃어버렸어요...! 으윽...!(분함)(???)
앗, 전 금손님이 아니라 오징어입니다! 좋아요, 그럼 완벽한 오징어 오브 오징어가 되기 위해서 결투를 하겠어요! 어서 오시죠! 프로 자비러의 파워를 보여드리겠습니다!(아님) -
977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08: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오징고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여러분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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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해영주 (7224779E+5) 2018. 7. 15. 오전 1:08:52>>976
이미 수박 먹고 있습니닷! -
979 크라켄 (5559888E+5) 2018. 7. 15. 오전 1: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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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10:54음...여러분들...그...노는 것은 좋긴 한데...이제 슬슬 중단을 요청합니다. (흐릿) 너무 질질 끌면 그거 안 좋은 거예요. 부레주로서 중단은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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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여휘주 (6723532E+5) 2018. 7. 15. 오전 1:12:55알겠습니다!:)
>>978 수박 맛있겠네요...! 올해 여름에 수박을 본 적이... 있나(흐릿 -
982 세민이의 매력과 귀여움은 - 제가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최고갓갓 짱짱 존엄하고 가치 있으며 위대합니다 (1559121E+5) 2018. 7. 15. 오전 1:14:50"치잇...! Next time에는 반드시 잡고 말겠다! 이 Cute한 범인!"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나가려는 시늉을 하는 세민에게 한 손을 꼬옥 주먹 쥔 채 분하다는 듯이 흔들어보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결국에는 아하하,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물론 세민이 정말 이대로 나가지 않을 거라는 건 자신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저렇게 장난을 치는 세민이 마냥 귀여워 보였기에. 물론 세민은 조금 어색하면서도 쑥스러운 듯 했지만, 그럼에도 어쩔 수 없잖아? 정말 귀여운 걸.
"어머? 연하가 그러니? 물론 너희 반에 Class를 하러 가면 Students들이 종종 그렇게 말하는 걸 듣기는 했지만 말야. 후훗, 그래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오히려 더 궁금해지는 걸?"
3학년 4반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얼핏 들어보면 연하가 노잼의 아이콘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장난스럽게 나오기는 했었지만, 일단 자신으로서는 그에 관련해서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었다. 애초에 세민이라면 모를까, 연하와는 사적으로 그렇게 자주 만나지도 못 했으니.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연하의 반응이 기대되는 것이기도 했다.
사람마다 성격과 행동, 그 모든 것들이 정말 다 다르다. 같은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그것을 대하는 모습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었으니. 그렇기에 연하도 어쩌면 의외로 재밌는 반응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어린 생각도 하면서 세민의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후의 만남이 기대되는 순간이네, 그렇지?
"어머나~ 그렇게 봐주셔서 정말 Feel honored 한 걸요~? 하하, 내가 몇 년만 더 Young했어도 우리 세민이만큼이나 Pretty한 학생이 되었을텐데 말야. 그치?"
이내 키득키득,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세민에게 가볍게 윙크해보였다. 뭐, 애초에 자신 역시도 한 때는 학생이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 그 때에는...
실없는 생각은 가볍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멈추었다. 이런, 정신 차려야지. 그렇지? 넌 선생님이잖니.
"물론 우리 세민이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Shoot practice도 바쁜 일이잖니? 우리 세민이는 열심히 Practice할 아이니까 더더욱 말야. 후훗, 그래도 그래준다면 나야 Happy하지! 나도 우리 세민이가 Practice 하는 거, 방해되지 않게 종종 놀러갈게. 먹고 싶은 게 있다면 얼마든지 말해주렴!"
밝게 웃으면서 활기찬 목소리로 얘기했다. 그야 연습하는 것을 보러 가는데 빈 손으로 갈 수는 없잖아? 안 그래? 마음 같아서는 두 손 가득 바리바리 싸들고 가고 싶었지만, 그것은 세민이 부담스러워 할 지도 몰랐기에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세민이가 먹고 싶어하는 것을 챙겨주는 것이 더 좋을테니까 말야.
그런 생각도 해보면서 이내 교무실의 미니 냉장고를 열고는, 그 안에서 오렌지 주스와 포도 주스 두 병을 꺼내어 세민에게 전부 다 주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세민의 말에, 마찬가지로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럴 줄 알고 두 개 다 준 거란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금도끼 은도끼' 속 산신령처럼 둘 중 하나를 묻고 싶었지만 말야. Haha, just a joke!"
흘러내리는 옆 머리카락을 살며시 귀 뒤로 쓸어넘기면서 농담임을 밝혔다. 그리고는 이어진 세민의 말에 자상한 표정으로 눈웃음을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Right! 내 Drawer는 착한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Open 되어 있으니까 말야. 자, 그럼 가볼까?"
그리고는 이내 한 손에 커피가 남은 머그컵을 들고 세민과 함께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다. 그리고 맨 윗 칸의 서랍을 열쇠로 열어 세민에게 보여주었다. 그러자 보이는 사탕, 젤리, 초콜릿, 마카롱, 초코바, 작은 과자 등등. 그 중에서 원하는 것을 마음껏 골라가라는 듯이, 세민에게 가만히 고갯짓으로 서랍 안을 가리키며 웃어보였다.
/ 너무 길어져서 당황했네요...(흐릿) 짧게 써주셔도 괜찮으니까 제 답레 길이는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세민주! 제가 분량 조절에 실패해버렸...ㅋㅋㅋㅋ(석고대죄) -
983 세민주 (5559888E+5) 2018. 7. 15. 오전 1:16:33앗앗 조아요 이쯤에서 스탑하죠!
>>9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놀때는 제대로 미쳐야 한댔어용 :>(뿌듯)아아닛 그래도 아재개그가 아니었으니까 봐주시죠!
아닛 프로 자비러의 파워라니 너무 완벽한거 아니십니까 ㅠㅠㅠㅠ??그렇다면 저는 프로 오징어의 힘을 보여드리죠 >:D!! -
984 비란주 (1559121E+5) 2018. 7. 15. 오전 1:18:11>>978 앗, 잘 되었네요! 수박은 야식으로써도 훌륭하니 맛있죠.ㅎㅎㅎ 정말 잘 하셨어요, 해영주! XD
>>980 네! 알겠습니다, 부레주 님. :) 어찌어찌 타이밍 좋게 답레를 올린 걸까요...ㅋㅋㅋ
아, 참. 그리고 다들 이벤트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말씀은 잠깐이나마 드리고 싶었어요. :D -
985 비란주 (1559121E+5) 2018. 7. 15. 오전 1:20:57>>983 ㅋㅋㅋㅋㅋ그래서일까요? 진짜 현실에서 웃어버렸어요... 세상에...(놀라움) 네네! 저, 아재개그만 아니라면 아마도 다 수용 가능하거든요.ㅋㅋㅋㅋ 재밌었어요! 감사해요, 세민주! XD
앗, 그렇다면 프로 자비러의 파워로 행동에서 '오징어를 인간으로 만들기'를 선택하죠! 의지!(???) -
986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1:34비란주도 오늘 하루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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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여휘주 (6723532E+5) 2018. 7. 15. 오전 1:21:58아 뭔가 반응이 되게 느려지네요..(흐릿) 좀 더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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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여휘주 (6723532E+5) 2018. 7. 15. 오전 1:22:51아 맞다! 오늘 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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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3:28음....반응이 느린가요...? 파이어폭스에서는 전혀 느리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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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해영주 (7224779E+5) 2018. 7. 15. 오전 1:29:29>>981
헤헤..우리집엔 수박 많지롱..
>>984
넹ㅎㅎ 수박 꿀맛이져!
테마곡 설정하고 왔습니당 -
991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31:37>>990 후후후!! 듣고 왔습니다...! 음...음... 이런 테마곡이로군요...!
-
992 해영주 (7224779E+5) 2018. 7. 15. 오전 1:36:53>>991
ㅎㅎ 비트가 잔잔한 게 해영이랑 어울려서 선정했어요! -
993 안이 세민이가 짱짱 존엄하다구요? - 비란쌤은 그것의 한 오백만배쯤 더 존엄하십니다 ㅠ (5559888E+5) 2018. 7. 15. 오전 1:41:43"어유,당연하죠~어찌 보면 노잼이 연하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달까요?저희 반 애들은 노잼 연하 되살리기 프로젝트인가 뭔가 하고 있는데,영 진전이 없어요~ ...그래도 좀 재미가 없다 뿐이지 그렇게까지 나쁜 애는 아니더라구요~"
물론 연하 앞에서는 절대 안 할 이야기였다.만나면 거의 매번 투닥대기에 이런 말을 하기 좀 뭣하다고나 할까..그래도 한 가지 다행인건 왠만한 악우들보다는 친한 사이라는 것이다.진짜 제대로 된 악우였으면 아마 맨날맨날 싸우고 험한말 하고 다녔을걸.
악우라고 자칭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서로 잘 통하는 면도 있어서 아직까지는 친한 사이를 유지하는 친구.솔직히 말하자면,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 정도 사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여기서 더 친해지는건 쉽게 상상이 가지 않고..더 친해져서 자주 논다고 해도,서로 성향이 안 맞아 금새 질릴게 뻔했으니까.포기할건 포기할줄 알아야지.
"네네!당연한 말씀 아닙니까!학창시절때 비란쌤 팬클럽이 막 1학년 2학년 3학년별로 몇십명씩 있었을 것 같은걸요~?"
솔직히 비란쌤의 외모라면 충분히 다 해먹고도 남을 듯 싶었다.아마 비란쌤은 일탈을 하셨더라도 학주나 선도부장이 비란쌤 외모 보고 봐줬을거야.물론 착한 비란쌤이 그랬을 리는 절대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어디까지나 만약을 가장한 상황이었으니까... ...라고는 해도 역시 현실성 없는 추측은 이상하기 그지없었다.
"으음...그건 그렇죠~저희 집 주변에 사격 연습장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을텐데,애석하게도 좀 더 나가야만 겨우 한곳 찾아볼수 있으니까요."
이럴때면 우리 나라가 미국처럼 총기 소지가 합법화되지 않은것이 참으로 한스럽게 여겨졌다.으으,나도 막 큰 주택 하나 장만해서 뒷마당에서 기관총으로 땅땅땅빵 하고 싶단 말이야.최근에는 저격총 계열에도 흥미가 생겼더란다.그 대단한 반동과 총성을 한번 직접 느껴보고 듣고 싶었다.생각만 해도 짜릿한게 막...엄청나게 기분 좋을것 같단 말이지!
"아앗,비란쌤처럼 예쁜 선생님께서 구경 와주시는건 언제든지 대환영이예요~"
그리고는 먹고 싶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말해달라는 말에 다시금 헐 하고 감탄사를 흘렸다.비란쌤 저한테 너무 잘 대해주시는거 아니에요..?졸업하고 나면 반드시 꼭 비란쌤을 먼저 찾아뵈어야겠다는 생각이 하늘을 찔렀다.진짜,사회 나가서 성공하기만 해봐.무슨 일이 있더라도 제일 먼저 비란쌤한테 찾아외사 감사 인사를 드릴테다.물론 선물도 한아름 사 드려야지!
"...그러면 둘 다 아니라고 하고 냉장고 안에 있는 물이 제 음료수이옵니다~하고 대답하면 둘 다 주셨을까요~?"
금도끼 은도끼에 나오는 신령님도 욕심 안 부리고 정직하게 답한 나무꾼에게 둘 다 주었으니까,아마 정말로 그리 여쭈어 보셨다면 물이 음료수라고 답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뭐어,물론 정말로 다시 시간을 되돌려서 비란쌤이 그렇게 물어보신다면 어버버하다가 포도주스를 골랐겠지만!
농담이라는 말에 자신도 가볍게 웃음을 터트렸다.하여튼 비란쌤은 센스쟁이야,센스쟁이!
"좋아요!서랍 앞으로~"
자신이 그렇게 착한지는 잘 몰랐지만,주위 평가를 들아보면 또 그런 모양이었다.비란쌤 뿐만 아니라 다른 어른들도 자신을 보고 착한 학생이네 하는 말을 자주 해 주었지.그 말이 그저 기분 맞춰주려고 하는 말인지,아니면 자신이 정말 착해서 듣는 말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기분이 좋아지는건 어쩔수 없었다.
"어멋,마카롱도 있네요~?"
먼저 초콜릿을 몇개 집어들던 세민은 이내 마카롱을 보고 눈을 반짝 빛냈다.쌤들은 보통 다른 과자는 잘 주셔도 이런 마카롱을 주시는 경운 드물었으니까.이게 왠 횡재야 하는 마음이 들어서인지 마카롱도 적당히 챙겨주었다. -
994 안이 세민이가 짱짱 존엄하다구요? - 비란쌤은 그것의 한 오백만배쯤 더 존엄하십니다 ㅠ (5559888E+5) 2018. 7. 15. 오전 1:44:45비란쌤 학창시절때 뭔 일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답레 잇다보니 먼가 의미심장한 부분이 보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985
후후후 그렇다면 저는 목적 달성!인 거십니다 XD!!(파다닥(붕방방
저도 아재개그는 잘 수용 못 하는 편이에욬ㅋㅋㅋㅋㅋㅋ;;;그래도 미쳐서 놀땐 그 아재개그마저도 받아칩니다 ㄷㄷ 앗앗 감사할것까지야 없죠!오히려 세민주의 의식의 흐름이 넘쳐나는 새벽 대환장파티에 어울려주신 비란주랑 여휘주께 제가 더 감사한걸요 88
앗 안이 갸아아악 인간으로 진화한다아아아악(녹아내림(??????(도대체 -
995 비란주 (1559121E+5) 2018. 7. 15. 오전 2:00:14>>986 감사합니다, 별하주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XD
>>987-988 앗... 기계도 더위를 먹은 걸까요...?(흐릿) 아무튼 여휘주께서도 다시 한 번 이벤트 수고 많으셨습니다! :D
>>990 수박... 수박...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ㅠㅠㅠ 앗, 해영이 테마곡 듣고 싶은데 제가 지금은 좀 사정이 있어서...ㅠㅠㅠㅠ 나중에 꼭 들어볼게요! 기대되네요! XD
>>994 ㅎㅎㅎ세민주, 엄청 귀여워요, 진짜! XD(쓰담쓰담) ㅋㅋㅋㅋ사실 아재개그도 의외로 말장난 센스 넘쳐서 좋아하라면 할 수는 있지만 반응을 못 해주겠더라구요...(흐릿) 헉...! 그, 그러면 제가 다음 번에 아재개그를 준비해와야...!(안됨) 저야말로 그 새벽 대환장파티가 너무 재밌어서 즐거웠는 걸요!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답니다. :)
ㅋㅋㅋㅋㅋ이야압! 가랏! 인간 진화!(???)
그리고 비란이의 과거는 모든 것이 다 스포일러이자 비밀이죠. 후후후...(씨익)(???) 앗, 그런데 제가 지금 답레를 잇기에는 조금 지쳐서 힘들어서 그런데 나중에 이어도 괜찮을까요, 세민주...? 정말로 죄송해요... ㅠㅠㅠㅠ -
996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2:00:42아앗...아아앗...비란주....;ㅁ; 피곤하시면 어서 쉬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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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세민주 (5559888E+5) 2018. 7. 15. 오전 2:04:50아앗 그럼요 당연하죠!안 힘들고 여유로우실때 천천히 이어주셔용 :>
역시 비밀이 많은 여자 비란쌤..!비밀은 여자를 여자답게 만든다지만 언젠간 그 비밀을 파헤치고 말겠어용 후후
힛 저는 귀엽지 않읍니다!맞아요 아재개그는 먼가 센스는 좋은데 평상시에는 반응하기가 참 애매하죸ㅋㅋㅋㅋㅋ막 놀때는 이히힠 아재개그 히히히히힠 하는데 평상시에는 그래서 머..?하는 기분이라 ㅎ;;;;;;안이 아재개그를 준비해주신다니 저는 무표정 짤방을 준비해야겠네용 ㄷㄷ
즐겁게 즐겨주셨다니 렬루 기쁘네요!저는 오늘도 햄볶아용 희희('인간 세민주'가 연성되었다! -
998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2:05:59오늘도 세민주는 정말로 유쾌하기 그지 없군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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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세민주 (5559888E+5) 2018. 7. 15. 오전 2:08:46ㅎㅎㅎㅎㅎㅎ 그러합니다!어짜피 한번 살고 땡인 인생 폼나고 까리하게 사는것도 좋지만 유쾌하게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V<!!!!살면서 최대한 유쾌하게 지내보는게 제 삶의 모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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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2:09:24아앗..! 그렇군요! 그거 상당히 멋진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오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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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별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2:09:38그리고 터트려버린다...!!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