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942063> [크로스오버] 동화 속의 장미 - 06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 7. 7. 오후 2:40:53 - 2018. 7. 8. 오후 6: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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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2:40:53* 본 스레는 Night of Rose와 동화학원의 크로스오버 스레입니다!
* 멀티를 허용합니다. 기간이 끝나게 되면 이전처럼 익명제로 돌아가야 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서로서로 부둥부둥 해주기예요!
* 크로스오버 기간은 일주일입니다.
[wiki]
Night of Rose: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동화학원: https://goo.gl/xbfdr2 -
1 타니스주 (7975082E+5) 2018. 7. 7. 오후 7:01:04뭔가 의도치 않게 1001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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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01:27않이 터졌어.....!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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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루나주 (8391089E+5) 2018. 7. 7. 오후 7:01:28다들 안녕하세요!! >ㅁ<
왓더 트리플레이드.. -
4 이름 없음 (1411885E+5) 2018. 7. 7. 오후 7:01:52은우주 루나주 안녕!
트리플 레이드 ㄷㄷ해! -
5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01:57그리고 로캡 네.....? 트리플 레이드라구요....?(동공팝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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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02:05모두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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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타니스주 (7975082E+5) 2018. 7. 7. 오후 7:02:14은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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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02:37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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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02:58그리고 트리플레이드... 어어... 체크할개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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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03:00새 판에서 갱신합니다...!! 그리고 트리플레이드...3:다수...대전..(동공지진) 어...그렇게 되면 레주..! 궁금한 것이 있는데..그때 페턴 공개때 페이즈 1,2,3 이런식으로 공개했잖아요.
그럼 역행이나 뻥이요도 3번씩 쓸 수 있다는 거죠? 일단은..? -
11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9317226E+5) 2018. 7. 7. 오후 7:03:13엥 당근빳따 제가 다이스식 드릴겁니다 :3
평균값 다이스를 쓰도록 합시다!
다이스는 .dice 130 200. 입니다 :3
해련이가 있다면 .dice 180 250.이애오 -
12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04:00모두들 안녕하세요!
음...은우주 이쯤에서 킵할까요? -
13 휴주 (8146415E+5) 2018. 7. 7. 오후 7:04:12잠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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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7:04:20소레데와 이키마스
체크합니다! -
15 타니스주 (7975082E+5) 2018. 7. 7. 오후 7:04:25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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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9317226E+5) 2018. 7. 7. 오후 7:04:28여러분은 타겟을 지정해서 때리믄 댑니다 ;3 물론 1,2페이즈는 무조건 빌이랑 페리단 고정이지만...
아이쿠 해련이 음서서 대체 서포터인 유란이 필요하겠네..
유란: 아아악 -
17 타니스주 (7975082E+5) 2018. 7. 7. 오후 7:04:42크롤리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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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05:05휴주 크롤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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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05:09휴주와 크롤리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슈엘주는 빨리 밥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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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7:05:19ㅇㅁㅇㅁㅇㅁㅁㅇㅇㄹㅇㅁㅇㅁㅇㅁㅇ!!!!!!!!!!!!!!!!!!!! 핫 저도 체크함ㅁ니다 모두 안녕안녕 안녕하심니까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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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루나주 (8391089E+5) 2018. 7. 7. 오후 7:05:21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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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타니스주 (7975082E+5) 2018. 7. 7. 오후 7:05:41슈엘주 다녀오시고 네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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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05:41>>11
휴주 어서와요! -
24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9317226E+5) 2018. 7. 7. 오후 7:05:43일단 미리 받겠습니다.
살린다와 죽인다 루트가 있겠습니다. :) -
25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05:56>>11 오오.. 다이스식..오오오....(메모함)
유란이....(흐릿) 아아무튼 체크합니다! 트리플레이드....(동공쌈바) -
26 이름 없음 (1411885E+5) 2018. 7. 7. 오후 7:06:05휴주 크롤리주 네케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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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카멜리아/한나주 (3249848E+5) 2018. 7. 7. 오후 7:06:11체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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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타니스주 (7975082E+5) 2018. 7. 7. 오후 7:06:30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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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루나주 (8391089E+5) 2018. 7. 7. 오후 7:06:57카멜한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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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06:58슈엘주 다녀오시고 네케주 카멜리아주 어서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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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07:06핫 앵커 틀렸....
크롤리주 안네케주 어서오시고 슈엘주는 맛밥하시고 오세요!
>>24 체크합니다!
루트는...사퍄는 성격상 다수의 의견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
32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9317226E+5) 2018. 7. 7. 오후 7:07:1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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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 (1411885E+5) 2018. 7. 7. 오후 7:07:13>>16 유란쟝...(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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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름 없음 (1411885E+5) 2018. 7. 7. 오후 7:07:41카멜한나주 안녕! 슈엘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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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9317226E+5) 2018. 7. 7. 오후 7:08:00그리고 미리 공지합니다.
이번 레이드에서 두 캐릭터 멀티는 가능하지만 다이스 식은 하나로 고정이애오.
공평과 공정함을 아이 원트한다(?) >:3 -
36 세연주 (5502961E+5) 2018. 7. 7. 오후 7:08:05아니 이게 무슨..(흐릿)(순간 새로고침을 누르고.. 멘탈이..)
아. 네네! 킵해둬요!(순간 저보고 말하는 건줄 몰랐)
어.. 이벤트.. 혹시 조금 관전해도 될까요..? -
3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9317226E+5) 2018. 7. 7. 오후 7:08:23>>36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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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08:58카멜한나주 어서와요!
그리고 유란...(흐으릿 -
39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10:00유란 화이팅...!!(????
저어는 어떻게 해야 할까오...(흐릿)
.dice 1 2. = 2
2일 경우 .dice 1 3. = 2 -
40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10:00>>35 아앗 그렇군요...! 어차피 전 캐 하나밖에 없지만....
>>36 아...저런(흐으릿(토닥토닥 -
41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7:10:13다들 반갑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럽지만...
여러분 엘쾨니히쟝을 get 해도 될까요? -
42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9317226E+5) 2018. 7. 7. 오후 7:12:02벌써부터 선점하겠단 사람이...
마침 같은 개과니까 성장에(?) 괜찮겠군요(???)
엘쾨니히: 잠깐, 나 사람...
로캡: 너도 늑대인간처럼 변신하잖아
엘쾨니히: 잠깐..난 늑대가 아ㄴ..
로캡: (막대기 던져줌)
엘쾨니히: 아아아아아아!! (본능적으로 달림)(물어와) -
43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12:14저는 동화학원 MPC인 강 진으로 참가하겠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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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타니스주 (7975082E+5) 2018. 7. 7. 오후 7:13:05>>41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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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13:27>>41 아닠ㅋㅋㅋ
사퍄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다수가 살리자고 하면 살리게 두고 죽이자고 하면 죽이게 둘 겁니다 아마! -
46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13:29>>41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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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 (1411885E+5) 2018. 7. 7. 오후 7:13:30>>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쾨니히, 앉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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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13:56>>42 아아닠ㅋㅋㅋ.....(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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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이름 없음 (1411885E+5) 2018. 7. 7. 오후 7:14:14>>41 (동공부레잌땐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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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15:48>>42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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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9317226E+5) 2018. 7. 7. 오후 7:16:16그럼 슬슬 시작하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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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7:17:05널 갖.겠.어 (?)
외로운 늑대를 외롭지 않은 늑대로 만들어주세오 여러분 흑흑 (늑대의 가짜 눈물) -
53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17:05내가 늦진 않았는가...?! 밥을 삼키면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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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18:29어서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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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름 없음 (1411885E+5) 2018. 7. 7. 오후 7:18:35어서와 슈엘주!
오오 시작한다! -
56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18:44슈엘주 어서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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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타니스주 (7975082E+5) 2018. 7. 7. 오후 7:18:48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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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루나주 (8391089E+5) 2018. 7. 7. 오후 7:18:56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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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7:18:56나메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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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7:19:13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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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19:22보아하니 크롤리주가 Get하고 싶다는 것 같은데 일단 칼리아는 특정적인 일만 일어나지 않으면 아마 딱히 관심없다 주의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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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세연주 (5502961E+5) 2018. 7. 7. 오후 7:19:24아무래도 저는 저 다이스가 익숙지 않을 것 같아서요.. 조금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다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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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19:32샤론주 어서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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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7:20:13>>63 안녕! 조금 전부터 있긴 했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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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세연주 (5502961E+5) 2018. 7. 7. 오후 7:20:24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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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20:41>>62 음음 그러고보니 동화학원의 전투는 양심제라는 언급이 있었죠. 이해합니다!
샤론주 어서와요! -
67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7:24:17>>45,61
그 그렇다면 (희망!)
저어는 다이스에 늑대 버프값을 받나요? -
68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25:23>>67 크롤리주는 그 다이스 버프 따로 받는 거 있지 않나요? 제가 알기로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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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25:36>>670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리가 얼추 되어있어요.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Dice%20%EA%B0%92%20%EC%A0%95%EB%A6%AC#s-1.3 -
70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25:46하다가 다이스에서 헷갈릴 것 같지만...(흐으릿)
다들 어서오세요!!! -
71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26:46(너무 당당하게 초반 참가를 말한 것인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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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26:54동화학원의 '강진'은.... 늑대인간에게 습격 당한 적이 있기에.. 아마 알려주면 공격을 잘 안할지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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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7:27:00앗, 다들 평균값을 쓰는줄 알았어오
답변 감사합니다! -
74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27:32은우:(시끄러우니 기절마법)(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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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27:53130~200 이 값을 기억하면 됩니다!! 기본이 이 식이에요! 그리고 스킬 같은 것이 적용되면 조금 달라질 수도 있긴 한데... 일단 사파이어의 뻥이요는 데미지를 2배로 늘려주고...(다이스 범위가 2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값이 2배가 되는 거예요!)
칼리아의 역행이 발동되면 다이스 2번을 돌릴 수 있게 되니까 이것 정도만 기억해도... 역행을 발동하게 되면 미리 발동한다고 말할테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76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29:01>>75 아앗!고마워요 슈엘주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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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7:29:29안녕 사퍄주 은우주!
샤롱: (전방에서 쑤실 준비) -
78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30:04전방에 있는 분들 힘내요!!!(응원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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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7:30:11>>71 껄껄껄ㄹ 괜찮아요 뭐 어떻게 잘 되지 않겠슴ㄴ까ㅏ...???? ^q^(사실 지금까지 상황극판 뛰면서 전투 요소 있는 어장 뛰어본 적 음슴(???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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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31:18모두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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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31:25결론은 학생들이 다치지 않게, 그리고 껍데기들이 죽지 않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일단 호루라기를 집고...(???)*
*호루라기는 시간의 신 마틴에게 받은 물건. 받으면 소환 마법진이 형성되어 마틴이 뿅하고 등장한다. 그리고 해결해주고 사라진다. 고마워요! 친절한 신 마틴 아저씨! -
82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7:31:44>>75 앗 그렇군요!!!!!!! 저도 감삼다 슈피드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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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32:37>>79 껄껄껄..... (시선회피) 어떻게든 되겠죠. 네. 어떻게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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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NoR 세에레주 (3097315E+5) 2018. 7. 7. 오후 7:36:06판이.. 또 터졌ㅇ..
갱신이에요~! 후후후 이번에는 이벤트 참가가 가능하니 기합을 넣고 체크를..!! -
85 타니스주 (7975082E+5) 2018. 7. 7. 오후 7:36:21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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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36:24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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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36:29세에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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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7:36:41안녕 세-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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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름 없음 (6685063E+5) 2018. 7. 7. 오후 7:36:59세에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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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37:04세에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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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7:37:23>>83 저ㅓ는,,,,,, 몇 분 후의 저를 믿기로 했슴니다....(????
얗호 세ㅔ레주 어서와요~~~!!!!!!!!!!!!!!!!!!!! -
92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37:25나메가 왜 사라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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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38:21>>91 저도 앞으로 몇분후의 저를 믿으려합니다(노답)
>>92 동캡.....(토닥토닥토닥) -
94 루나주 (8391089E+5) 2018. 7. 7. 오후 7:38:38갹 저녁 해치우고 돌아왔어요...!! 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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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7:38:51아앗....맞다 저녁을 아직 안 먹었구나...
저, 저녁먹고 오겠습니다! -
96 NoR 세에레주 (3097315E+5) 2018. 7. 7. 오후 7:38:58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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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동화학원 은우주 (0699532E+6) 2018. 7. 7. 오후 7:39:05루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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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39:14루나주 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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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루나주 (8391089E+5) 2018. 7. 7. 오후 7:39:17아앗 다들 안녕하시고!
사퍄주 다녀오세요! -
100 NoR 세에레주 (3097315E+5) 2018. 7. 7. 오후 7:39:26루나주 어서오시고 사퍄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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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거울과 맹견 (9317226E+5) 2018. 7. 7. 오후 7:39:29이케르가 회복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리 빠르게 회복하였냐 묻는다면, 이케르와 계약한 누군가가 닉스까지 찾아왔다네요? 그 누군가가 누구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지켜보던 니플헤임의 말로는 이케르를 한 번 죽였다가 다시 살려놓은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죽어라 팼다나봐요. 그런 다음에 계약 내용대로 살렸다나 뭐라나. 뭐, 이러쿵 저러쿵, 그리하여 학생들을 다시 보내기 위해 거울에 자신의 포탈을 연결하려 했더니만..
"이런 *같은 멍뭉이 새끼가, 제어 술식을 소유하고 있잖아."
"이케르, 욕은 정신건강에 매우 나쁩니다. 그리고, 그 술식도 못 뚫는다는 자신을 원망해야지요."
"닥쳐, 야매의사 할아범. 내 정신은 썩을대로 썩었다고. 그리고 금제만 아니면 이 나라는 뒤집고도 남아."
"..이젠 당신마저 날 야매라고 부르는게지요. 하, 짜증나."
"둘 다 그만 티격대고. 다들 모여주지 않을래? 제어 술식이 그거지? 우리들의 본인인증 시스템 같은 거."
"맞아. 플로의 마법인데 얘가 그걸 쓸 줄 알다니."
"푸는 방법은 없어?"
"본인이 풀거나 죽이면 자연스럽게 풀리지."
"그러면 해결 됐네."
아빌레라는 손목의 홀로그램을 켜서 활짝 웃었습니다.
"걔네들의 위치가 어딘지 파악 했거든. 나는 여기서 거울을 지킬테니 다녀오면 되겠다. 아저씨도 다녀와요."
"아기씨."
"응?"
"엿먹으십쇼."
[맹견의 소굴을 찾았습니다. 동행하시겠습니까?]
[참전 npc - 유란/이케르/백설공주/루치페르]
// 8시까지 받아요! 그리고 로즈 분들은 다이스식이 그대로, 동화 분들은 .dice 130 200. 입니다! -
102 세연주 (5502961E+5) 2018. 7. 7. 오후 7:40:44다들 어서와요....(멍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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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타니스주 (7975082E+5) 2018. 7. 7. 오후 7:41:45엿먹으십쇼...(동공지진
-
104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42:06저는 밥 먹고 올개오!! 갸아아아아
-
105 칼리아 (0983153E+5) 2018. 7. 7. 오후 7:42:30"......."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일을 하는 것 같았기에 그는 변장을 마치고 칼리아로서 모두의 앞에 나타났다. 언제나처럼 저 멀리서 날아오는 것처럼 하늘 위에서 착지하며... 노이즈가 섞인 기계음을 내면서, 그는 상황을 살펴보았다. 일단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적들의 위치를 찾았다는 듯 보였다. 거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세계의 마법사들을 돌려보내려는 것일까?
솔직히 말하자면 자신이 끼일 이유는 없었다. 저들을 도와서 자신에게 남는 것이 없었으니까.
"...가도록 하지."
하지만, 그럼에도 그냥 무시하고 내버려두기엔 보통 찝찝한 것이 아니었다. 그야... 일단 저들은 아직 어린애들이었으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길거리를 헤멜지도 모르고, 계속 여기서 살게 하는 것은 너무나 비참하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는 작게 혀를 차며 출발 준비를 하며 날개를 활짝 펼쳤다.
"...어디로 가면 되지?" -
106 타니스주 (7975082E+5) 2018. 7. 7. 오후 7:42:56동캡 다녀오세요!!
-
107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43:09다녀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
108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7:43:29루나주 어서오고 사퍄동캡 다녀와!
-
109 거울과 맹견 (9317226E+5) 2018. 7. 7. 오후 7:43:35>>103
유란: 제가 무슨 아저씨에 할아버지입니까. 엿먹으십쇼.
아빌레라: 이 아재가 진짜!!
유란: (부들부들) -
110 거울과 맹견 (9317226E+5) 2018. 7. 7. 오후 7:43:54다녀오세요!
-
111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699532E+6) 2018. 7. 7. 오후 7:45:34들려오는 만담(?)에 제 손가락을 아프지 않게 부리로 잘근거리는 백의 깃털을 손끝으로 쓸어주며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돌아가려면 저 거울을 통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러하다면 동행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있겠나요."
살풋 지어지는 냉소의 의미는 전혀 다른 것이였다. 그 미소가 지어진 입가를 손가락으로 토톡 리듬감 있게 두드리면서 제 입에서 흘러나오는 대답은 동행한다였다.
아무래도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일 터.
// 않이 입담들이 아주 그냥 찰지네요^ㅁ^ -
112 세연주 (5502961E+5) 2018. 7. 7. 오후 7:45:39다녀오세요 동캡!
-
113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46:13어서 오세요! 루나주! 그리고 사파이어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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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699532E+6) 2018. 7. 7. 오후 7:46:26동캡 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
115 거울과 맹견 (9317226E+5) 2018. 7. 7. 오후 7:46:56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두 살인에 면역(?)이 있군요(?)
니피: 어?
로캡: ㅎㅎ
니피: (불안한데) -
116 NoR 세에레 (3097315E+5) 2018. 7. 7. 오후 7:47:23"이른 바 사냥개를 사냥하러 가는거군요~"
사냥을 해야하는 사냥개를 사냥하러 간다니 이 얼마나 재미있는 상황일까요.
영문을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저도 따라갈게요."
그런 말을 내뱉으며 어디서 주워왔는지 모를 거대한 십자가를 자신의 옆에다 내려놓으며 그녀는 길게 기지개를 켰다.
//동캡 다녀와요~ -
117 루나주 (8391089E+5) 2018. 7. 7. 오후 7:47:27동캡 다녀오세요!!
....동행 안 하겠다 하면 어떻게 될까오 :3(?????) -
118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47:39아...맞아....레주..! 그 질문이 있습니다! 아까 위에서도 질문한건데...그... 페이즈가 1,2,3으로 나뉘잖아요? 전에 공략을 보면...그런데..그 트리플 레이드라고 한 것도 있고 해서 확실하게 묻는거지만... 그... 페이즈마다 다른 전투 취급이 되어서 뻥이요나 시간 스킬을 3번 쓸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아예 자체가 긴 하나의 전투라서 오직 1번밖에 쓰지 못하는 건가요?
-
11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699532E+6) 2018. 7. 7. 오후 7:47:42>>115 은우: 전 아니랍니다?
은우주: 넌 입에 침은 좀 바르고 거짓말을.... -
120 거울과 맹견 (9317226E+5) 2018. 7. 7. 오후 7:47:49>>117 유란이 끌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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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48:02>>117 이벤트 열외? (??
-
122 타니스 (7975082E+5) 2018. 7. 7. 오후 7:48:28숙소 마당에 레지스탕스 일원들이 한데 모였다. 이케르는 회복되었고 이제 그가 저쪽 세계로 통하는 포탈을 열기만 하면 되는데, 여기서 어김없이 문제가 발생했지.
그래, 이세계의 학생들을 다시 원래 집으로 되돌려 놓으려면 그 강아지 양반을 조져야 한다는 말이구만. 아직 한참 클 나이의 꼬맹이들을 이 썩은 나라에 영영 가둬놓을 수는 없지 않은가. 더 놔두다간 레지스탕스의 활동에 방해가 될 수도 있고. 아무렴 그렇지.
"...갑시다."
이윽고 얼굴에 가면을 쓴 그녀는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동행의 뜻을 내비추었다. -
123 거울과 맹견 (9317226E+5) 2018. 7. 7. 오후 7:48:28>>118 뻥이요 3회라는 무지막지함이 가능합니다.
물론 hp 회복도 뻥이요.. -
124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699532E+6) 2018. 7. 7. 오후 7:48:48유란 할아버지(?)의 강제 동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ㄲㄱㅋㅋㅋㄲㅋㅋ(로캡: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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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루나주 (8391089E+5) 2018. 7. 7. 오후 7:49:05>>120 아아니 이 무슨 답정너...0ㅁ0(??)
물론 루나는 동행하겠지만..! 갸아 반응레스 어서 마저 써야지..! -
126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49:08그렇군요. 그렇다면 우선 시작하자마자 바로 차지를 가동해서 우선 중간보스 2마리를 막강한 화력으로 빨리 끝장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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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타니스 (7975082E+5) 2018. 7. 7. 오후 7:49:12>>123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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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7:49:41이미 반쯤은 늑대의 외형을 갖춘 모습으로, 잿빛의 털을 그 투박한 짐승의 손으로 한번 쓸어 넘기며 그 서늘한 이빨까지 드러내었다.
대강의 정리가 끝난 뒤에는, 물론 정리라고 하기에도 뭐하게 그냥 쓸어넘긴거지만. 제가 언제나 사용하던 도끼를 어깨에 괴어 잡고는 낮게 그르릉거렸다.
"금방 끝내지."
가자. -
129 Camelia von Syndrom (6898897E+5) 2018. 7. 7. 오후 7:49:57다른 세계에서 온 자들을 돌려보내려면 해야하는 일... 카멜리아는 조용히 읊조리고는 말없이 품에서 개틀링 건을 꺼낸다. 자신 또한 참전하겠단 의사를 표한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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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7:50:26"적의 위치를 파악하셨다는 말씀이지요?"
아빌레라의 말에 조용히 대답한 샤론은, 숙소로 뛰어들어가더니, 자신의 낡은 검을 허리춤에 차고 나왔다. 이번에야 말로, 운 나쁘게 자신들의 세계에 말려든 어린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줄 절호의 찬스였다. 그녀는 날개를 활짝 펼치곤,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준비를 하며 물었다.
"...그래서, 어디로 가면 될까요?" -
131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699532E+6) 2018. 7. 7. 오후 7:51:39않이... 로즈분들 간지폭풍...(감-탄)(야광봉 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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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해련&현명 (862552E+57) 2018. 7. 7. 오후 7:52:5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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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53:03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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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699532E+6) 2018. 7. 7. 오후 7:54:32해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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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7:55:14해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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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거울과 맹견 (9317226E+5) 2018. 7. 7. 오후 7: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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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NoR 세에레 (3097315E+5) 2018. 7. 7. 오후 7:56:57해현주 어서와요~
과연... 얼마나 긴 레이드가 기다리고있을까요!(두근두근)(?) -
138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699532E+6) 2018. 7. 7. 오후 7:57:29>>136 아않이 잘못해써요 어르신(무릎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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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7:57:48해현주 안녕!;>
>>136 유란이 욕했엌ㅋㅋㅋㅋㅋㄱㅅ -
140 안네케 (7740708E+5) 2018. 7. 7. 오후 7:58:23돌아갈 때가 되었다고. 첫날 아예 넝마처럼 너덜거리던 꼴로 나왔던 남자는 어떻게든 몸을 회복한 모양이다.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었나 보다. 모인 자리에서 가만히 관망하니, 돌아가는 상황이 순조롭지가 않았다. 누군가가 금제를 걸어놨고, 귀환을 위해서는 그를 죽이거나 설득해야 한다고. 비딱하게 선 채 옆으로 고개를 기울였다.
아, 그래. 그렇다고. 저희들에겐 무슨 원한이 있는진 몰라도 이렇게까지 일을 꼬아놓는 성미가 아주 악독하구나. 해결책이 있다면 당연 그 수를 따르는 게 옳았다.
'결론은 그거구나. 걜 조져야 한다고?'
"죽이자."
아, 이게 아니었나. 얼결에 지나치게 진솔히 말해버렸다. 잠시 입 위에 손을 얹은 채 침묵했으나, 생각해보니 굳이 곱게 말할 필요도 없을 듯했다.
위치는? 가린 손을 떼어내어 물었다. -
141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58:49유...유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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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7:59:02이케르가 회복되었단다.
그러면 이제 이계의 마법사들은 본래 세계로 돌아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건만.
아무래도 상대는 그리 쉽게 보내 줄 생각이 없는 모양이었다, 포탈 제어 술식까지 보유하고 있을 줄이야.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은 하나뿐이겠지, 제어를 하는 자를 제압하는 것.
" 무사히 돌려보내 드리도록 해야겠지요. "
손님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돌아가게 해 보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너는 펄럭이지 않게 묶어 둔 깃발을 집어들었다.
" 에스코트의 시간입니다. "
너는 미소를 띄운다.
//핫 챠!!! -
143 거울과 맹견 (9317226E+5) 2018. 7. 7. 오후 7:59:09와 이제 제가 쓰는 앱이 필압을 먹는군요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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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7:59:25약까지 먹고 갱신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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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8:00:22루나는 사실 이계의 불청객들이 얼른 돌아가기를 희망하지 않았다. 찾아와서 기껏 즐거운 상황이 되었는데, 당연히 얼른 보내고 싶지 않았지. 그렇기에 거울에 제어 술식이 걸렸단 소식을 들었을 때 손뼉을 치며 좋아한 것이다. 아직 떠오르지 못한 근성이여, 걸음을 서둘러 백월 곁에 머무르기를.
헌데 거울에 걸린 술식을 풀기 위하여 엘쾨니히를 설득하거나 죽이러 간다는 일 또한 그에게는 매력적인 이야기로 들려오고 말았다.
어쩌지, 고민하
......기는 무슨.
"오호라, 즐겁겠구만. 거절한 이유란 없지, 가자!" -
146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8:00:45갸아앙아ㅑ걍가악ㅇ갸악ㅇ강ㄱ가가가강ㄱㅇㄱ아가ㅏㅏ세이프아아르ㅏㅇ르ㅏ
다들 어서오세요! -
147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8:00:58동캡 어서오세요!!
-
148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8:02:04>>143(토닥토닥
저어는 다음 턴부터 참여할개오! -
14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699532E+6) 2018. 7. 7. 오후 8:02:29동캡 어서오시구 루나랑 네케 무서워요(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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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04:13아앗...로즈 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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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8:05:21>>143 (토닥토닥) 힘내...!(필압보단 생짜가 편한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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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699532E+6) 2018. 7. 7. 오후 8:07:53로캡....힘내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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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안네케 (7740708E+5) 2018. 7. 7. 오후 8:07:59>>149 하ㅏ하하하하하하ㅏㅏ(코쓱(???
>>143 오 세상에 로캡ㅂ..........
동캡 어서와요!!!!!!!! -
154 NoR 세에레 (3097315E+5) 2018. 7. 7. 오후 8:08:06동캡 어서와욥
>>143 필압을 끄고 키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3 -
155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8:09:47필압 끄고 키는 기능이 있으면... 엄청 편할 것 같아오..(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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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8:10:01어서와 동캡!
그왜 압력 굵기 조정하는 거 있으면, 작은 압력 큰압력 똑같이 맞춰놓으면 생짜로 낼 수 있긴 한데 말이지. -
157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8:12:50재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로캡 힘내세요...(토닥토닥 -
158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13:03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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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699532E+6) 2018. 7. 7. 오후 8:13:14사파이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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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NoR 세에레 (3097315E+5) 2018. 7. 7. 오후 8:13:22사파야주 웰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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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8:13:49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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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8:14:21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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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8:15:09사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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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8:16:19리볼버를 던지며 묘기를 부리는 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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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NoR 세에레 (3097315E+5) 2018. 7. 7. 오후 8:16:48반가워요 루시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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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8:17:15아아아앗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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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8:17:18루시스주 어서와요!!
우리 이벤트 해요! '▽' -
168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8:17:18루시스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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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17:35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
170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8:18:00다들 안녕하세요!
...는 잠시 얼굴만 비추고 가야합니다. 흑흑... -
171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8:18:02루시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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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세연주 (5502961E+5) 2018. 7. 7. 오후 8:18:11다들 어서와요!(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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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8:18:15는 저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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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8:18:30저런..루시스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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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8:18:51아앗...안녕히 가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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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NoR 세에레 (3097315E+5) 2018. 7. 7. 오후 8:19:54엗 잘가요 루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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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8:20:01앗 사퍄주 어서오시고 ㅓ루시스주 안녕히가세요....!!!!!!! ;ㅁ;
-
178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21:34아앗...루시스주....;w;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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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8:22:15루시스주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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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8:22:55아아앗 루시스주 어서오시고 안녕히가새오8ㅁ8(부둥부둥)
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181 세연주 (5502961E+5) 2018. 7. 7. 오후 8:24:38안녕히 가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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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8:26:15아아앗..루시스주 안녕히 가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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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8:26:19잘가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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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거울과 맹견 (9317226E+5) 2018. 7. 7. 오후 8:27:24어디로 가면 될까요? 아빌레라는 위치를 알려주었지요. "사에 영지 근처네...음, 어쩐지 기분이 나쁘다 했더니. 사에의 직속 마법사였나봐." 라고 말하더군요. 오르카*는 학생들에게 "사에는 폭군의 직속 암살자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학살과 암살을 일삼았지요. 저와 같은 동물 가문의 영주입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케르."
"이걸 어쩌나, 야매 할아범. 내가 하면 들키거든."
"....하, 제가 포탈을 열죠 뭐."
이케르의 정강이를 있는 힘껏 걷어찬 유란은 몇번 캐스팅을 하더니 그대로 포탈을 열었습니다. 이케르는 정강이를 매만지다 혀를 찼지요.
"육체적인 힘이 절망적으로 없으시네, 관짝엔 언제 들어가, 야매."
"오, 육체적인 힘 대신 테크닉이 있으니 어디 다녀와서 그 실명된 눈*을 고쳐드릴까요?"
"그만 싸우고 들어가요, 아저씨. 유치해."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그리 나오시면 유치하옵니다."
"닥치시죠, 너희도 몇백년은 살았지 않습니까."
유란은 이를 바드득 갈았지요. 고작..잠깐, 나이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한숨을 쉬며 포탈로 들어섰지요.
"그저 여기 빛을 넘어오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파이퍼씨는..."
"수도로 정찰 나갔어."
"호구 새끼, 그렇게 가지 말라고 해도 지랄이지."
뭐, 일단 포탈로 들어가자고요. 포탈에 들어서면 황무지입니다. 나무도, 그 어느것도 없습니다. 꼭 싸우기 좋게, 마치 준비된 것 처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거울에 비춰지는 엘쾨니히와, 어느새 뒤에서 걸어오는 기사와 검은 코트의 여성. 그 둘은 각자 낫을 쥐고 있었지요.
"이런, 알고 있었나.."
"당연하지요. 빌, 페리단. 진정 나를 모시는 자라면 그 정도의 실력을 보여야겠지요."
"존명."
"알겠습니다."
빌과 페리단이 카멜리아와 샤론을 향해 강하게 낫을 휘두르는 순간, 붉은 머리카락을 지닌 남성*이 땅으로 착지해 붉은 결계를 펼쳐 공격을 막곤 사라졌습니다.
"전투의 시작일세. 이계의 자들은 망설임없이 전투를 시작하도록."
[거울의 기사] 빌 - hp. 2100
[거울의 마법사] 페리단 - hp.2300
* 동물 영주중에 전투력 측정기로 탈탈 털린 첫 보스입니다. 범고래애오 :3
* 이케르는 2기때 학생들과 전투를 치르고 난 뒤 그 대가로 눈이 보이지 않게 된 맹인 입니다. 포탈을 통해 제한적으로 앞을 볼 수는 있나봅니다. 그리고 유란의 고친다=고문 입니다..
* 전쟁의 신 베르투스입니다. 세에레의 패시브(?) 스킬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첫 공격 1회 무효화.
// 50분까지 받습니다. :) -
185 카운티아주 (8065201E+5) 2018. 7. 7. 오후 8:30:21갱신해요.. 현생..
-
186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8:30:32오르카 친절해...(이거 아님
-
187 거울과 맹견 (9317226E+5) 2018. 7. 7. 오후 8:30:39아이고 카운티아주..88
체크하시겠어요? -
188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8:30:43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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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8:31:03카운티아주 어서와요!
-
190 칼리아 (0983153E+5) 2018. 7. 7. 오후 8:33:24사에 영지라... 그는 힐끗 고개를 돌려 샤론을 바라보았다. 그러고 보니, 그녀는 사에에 대해서... 일단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면서 지나가듯이 이야기했다.
"...너무 무리하지 마. ...사에와 얽혀있다고 해도 말이야. ...쓸데없는 말이면 넘기고."
노이즈음이 섞인 기계음을 내며 그는 포탈 안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그리고 그 앞에서 보이는 황무지의 모습에 그다지 좋지 않음을 느끼며 그는 건블레이드를 꺼내들었다.
뒤이어 보이는 것은 거울에 비쳐지는 누군가의 모습과 기사와 검은 코트의 여성의 모습. 아무래도 여기서 기다린 것일까. 이어 그는 건 블레이드를 뽑아들었다.
뒤이어 전투가 시작되자 그는 작게 혀를 차며, 날개를 펼치고 기사로 보이는 빌을 향해 달려들면서 건블레이드를 휘둘렀다. 물론 그와 동시에 그의 왼쪽 눈의 시계바늘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똑딱똑딱. 시계바늘은 3을 가리켰다.
"...손대지 마. ...내 동료다. ...너는 기사인가? 그다지 자랑스럽지 않았지만 이쪽도 기사였던 이다. 승부를 하지."
//
.dice 90 125. = 101
차지 시작: 1/4턴
해련이가 동행하면서 다이스 범위가 +50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
191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8:33:28카운티아주 어서오새오!!
-
192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34:13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
193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8:34:15안녕 카운티아주!
-
194 히스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8:35:17갱신... 이지만 관전할게요...! 뭔가 감이 안잡혀...(흐릿
-
195 NoR 세에레 (3097315E+5) 2018. 7. 7. 오후 8:35:22카운티아주 어서와욥 8-8
-
196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35:30아앗..! 칼리아의 타깃은 빌입니다...! 참고로 슈엘의 다이스 범위가 저러는 이유는 시간을 지배하기 위한 차지 중이라서 입니다...! 차지중일때는 슈엘은 공격력의 반밖에 낼 수 없어요!
-
197 NoR 세에레 (3097315E+5) 2018. 7. 7. 오후 8:35:35앗 히스주 어서오..세여!
-
198 NoR 세에레 (3097315E+5) 2018. 7. 7. 오후 8:36:45사에를 말하는 그들의 대화에 그녀는 귀를 기울였다.
그렇담 다음에 잡아야할 동물은 뱀이겠구나. 흘러가듯 그렇게 생각했지.
포탈을 넘어 일행이 다다른곳은 황무지에 겨우 거울 하나가 자리잡고있는 풍경이었지만 그녀에겐 여전한 어둠일 뿐, 그저 거울이 있어야할 곳에서 희미하게나마 느껴지는 붉은 빛과, 그 너머로 천천히 걸어나오는 두 개의 실루엣에 시선을 고정시킬 뿐이었다.
- 전투의 시작.
"사냥의 시작이군요. 그렇다면 동물을 사냥하는 사냥꾼의 마음으로..."
신의 목소리가 들려오고나서야 그녀는 어디선가부터 거대한 십자가를 꺼내들어 마치 한 마리의 광견이라도 된 마냥 두 실루엣들 중 하나에게 그것을 휘둘러쳤다.
[공격대상] 빌
.dice 180 250. = 218 -
199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8:36:58히스주 어서오새오!!
>>196 설명 감사합니다!>:3 -
200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37:43아앗..! 히스주도 어서 오세요...!
-
201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8:38:37동화쪽 다이스 범위가 130에서 200이였죠...? 히스주 어서와요!
-
202 거울과 맹견 (9317226E+5) 2018. 7. 7. 오후 8:39:38히스주 어소시구 내 맞워오!
-
203 카운티아주 (8065201E+5) 2018. 7. 7. 오후 8:39:53체크는.. 무리 (죽음
-
204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8:40:46포탈로 이어진 곳은 풀 한 포기도 보이지 않는 황무지였다. 역시 대화할 생각은 없는 거고, 싸움으로 승부를 내자는 것이겠지.
이윽고 저만치서 걸어오는, 낫을 든 두 남녀. 자기 부하들을 대신 내세우겠다는 것인지, 정말 까다롭게 하는구만.
그녀는 일행의 후방에서, 둘 중 하나에게 총구를 겨누었다. 함부로 근접전을 펼쳤다간 나머지 한 명에게 배후를 내주게 될 터이니.
빌에게 공격 .dice 180 250. = 233 -
205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40:51지금은 해련이가 있어서 +50이 되어서 180에서 250이에요!
-
206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8:40:59히스주 어서오세요!!
-
207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8:41:37아무려면 그들의 대화는 저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오르카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잠시 제 머리카락을 손으로 꼬다가 무료하고 나른한 무표정을 지어보이며 그들이 이끄는대로 빛-포탈-을 넘어갔다.
펼쳐진 황무지에 마치 준비되어 있는 무대와 같다는 생각을 하던 중 귀에 닿아오는 말소리에 아하- 하고 가벼이 쿡쿡 웃음을 터트린다.
무대 위에서 뛰노는 꼭두각시보다 무대를 만드는 게 더 성미에 맞거늘. 차디찬 냉소를 손바닥으로 가리고 두루마리를 입은 손을 뻗어 백을 하늘로 날려보냈다.
이계의 자들은 망설임 없이 전투를 행하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붉은 머리카락의 남성의 말에 지팡이를 들어 두명에게 겨누고 정확하게 목을 그어내는 것처럼 휘둘렀다.
지팡이를 휘두르는 손길은 우아했고 참지 못한 냉기가 서린 웃음이 쿡쿡 터졌다. 지팡이가 겨눠진쪽은 페리단이다.
*"디핀도"
.dice 130 200. = 184
/* 디핀도: 절단마법. -
208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8:41:37"기다리고 있었다니 준비성 하나 칭찬해줄만하군!"
깔깔깔, 특유의 여자애 같은 간드러진 웃음소리를 흘리며 루나는 만도를 뽑아들었다. 다른 한 손엔 M727. 공격 준비 완료, 라고 해야겠지.
"어라, 낫 아저씨. 그 낫으로 농사는 안 짓고 여기서 뭐하는 거야?"
농이나 내뱉다니.
그놈의 가벼운 분위기를 버리지 않는 루나는 만도를 휘둘렀다.
"나랑 놀으려?"
[공격 대상 : 빌]
.dice 180 250. = 216 -
209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8:41:45히스주 어서와요!
>>203 저런...(토닥토닥 -
210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8:41:52아앗 다들 어서와요!!
-
211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8:42:42히스주 어서와!
-
212 사파이어 (9404145E+5) 2018. 7. 7. 오후 8:43:33우리의 앞에 나타났던 그 닉스 최악의 개국공신 양반은, 알고보니 사에 영주의 직속 마법사였답니다. 결국 그는 우리가 언젠가 반드시 마주하게 될 적이었다는 것이겠지요.
일행들 틈에 끼여서 설명을 귀기울여 들은 사파이어는 그들을 따라 황무지로 들어서고, 곧 전투가 시작됩니다.
눈 앞에 나타난 2인조의 공격은 디어전에도 나타났었던 붉은 전쟁의 신, 베르투스에 의해 막히고, 사파이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합을 넣으며 둘 중 코트를 입은 여자에게 냉염을 쏩니다.
"하앗-!"
HP 600/600
.dice 180 250. = 209
타겟 : 페리단 -
213 강 진 - 벙긋벙긋◆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8:43:33' ...... '
빌고 페리단을 본 진의 고개가 갸웃 기울어졌습니다. 낫을 쥐고 있군요. 오, 이런 사람ㅡ아니, 수인의 수하에게는 마법을 쓰는 겁니다.
' ........ '
진의 지팡이는 페리단을 겨눴고, 그는 주문을 외웠습니다. 지팡이 끝에서 화염이 타오릅니다. 인센디오 주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작정하고 공격하는 모양이군요.돌아가야 했으니까 당연한 것일 거에요.
타겟: 페리단
.dice 130 200. = 187 -
214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44:30앗...여러분...!! 130~200인 분들은...지금 해련이의 버프로 자동으로 180에서 250이에요!
-
215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8:44:40카운티아주....(토닥토닥
-
216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8:45:24잠까안... 쉬었다가 올게요.. 어질어질하네요...
-
217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8:45:41동캡 힘드시면 무리하시지 말고 쉬세요...
-
218 안네케 (7740708E+5) 2018. 7. 7. 오후 8:45:52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간다. 이동, 황무지, 준비를 갖춘 적. 남자의 머리 위엔 개의 귀가 달려있고, 붉은 머리의 남성이 나타나고 사라지기까지, 또 나머지는- 알 게 뭔가. 상념이 길 필요는 없을 듯싶다. 온통 파악하지 못한 것들 뿐이지만 저들을 격퇴해야 한단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리덕토."
남자에게 몰린 인원이 많았다. 자칫 아군을 공격할지도 몰라 여자에게로 주문을 쏘았다.
[공격 대상: 페리단]
.dice 130 200. = 193
* 단단한 물체를 폭발시켜 안개나 먼지로 만들어버리는 저주(curse). -
219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8:46:04포탈을 넘어 들어선 곳, 두 눈으로 들어오는것은 없었다. 차라리 잘 되었다는 생각을 해보며 어깨에 괴었던 도끼를 한 손으로 잡아 내리며 순간 땅으로 내리 찍어버렸고.
날을 지면에 박아넣은 도끼를 잠시 내버려두고 투박한 두 손을 잡아 손가락 마디를 눌러 꺾어 손을 풀고는 어깨를 한번 돌리며 몸을 풀었다, 마침내 자루를 한 손으로 잡아 들어올릴적엔 예의 그 붉어진 두 눈으로 적을 주시했고.
으르렁거리는 울림에서 포효로 바뀐 뒤에는 온 몸을 날리듯 돌진하며 도끼를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 그대로 내리 찍기 위하여.
.dice 200 270. = 220
공격대상 - 빌 -
220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8:46:35동캡 잘 쉬시고 오세요...! (토닥토닥
-
221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8:46:40동캡 무리하지 마시구 8ㅁ8 쉬고 오세요!
앗..다이스만 다시....(구석)
.dice 180 250. = 185 -
222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8:47:16다갓........(어질)
-
223 Camelia von Syndrom (6898897E+5) 2018. 7. 7. 오후 8:47:39"어머나."
자신의 앞에 낫이 휘둘러졌다. 낫은 온 몸이 붉은 사내에게 막힌다. 카멜리아는 감사하다고 속삭인 후 개틀링건을 빌에게로 겨눈다. 총구에서 화염이 뿜어져나온다.
.dice 130 200. = 156 -
224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48:13동화학원 캡틴....;ㅁ; 푹 쉬고 오세요...!
-
225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8:48:19
사에. 그 증오스러운 이름에, 피가 끓어오르고 심장이 불쾌하게 요동쳤다. 그러나 온 몸을 잠식한 분노의 고동에도 불구하고, 샤론의 표정은 싸늘하고 담담한 무표정만이 자리하고 있었다. 가만히 침묵을 지키던 그녀는, 나직이 한숨을 쉬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포탈로 걸어들어가다, 칼리아의 조언에 나직이 대답했다.
"당연하죠, 사에를 죽이기 전까진 죽을 예정은 없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니까.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대답하는 샤론의 목소리에서는, 불길과 같은 증오가 아닌, 싸늘함이 느껴졌지만, 덧붙인 감사인사에는 그 냉기마저도 잠시 사라졌다. 그녀는 스스로에게 되뇌었다. 어디까지나,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싸우는 거니까. 너무 감정에 사로잡혀도 곤란해.
그렇게 자신을 다독인 샤론은, 바람한점 불지 않는, 아니 표면이 얼어붙은 호수와 같이 흔들림 없는 눈동자로, 기사와 마법사를 응시했다. 이윽고, 자신과 카멜리아를 향해 날아오는 공격에, 어찌할 바를 모르던 찰나, 적발의 남자가 카멜리아와 자신을 향하던 공격을 막아주고 사라지는 것을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신으로 추정되는 남자에게 나직이 감사인사를 건네고는, 공격이 막힌 틈을 타, 땅을 박차고 가속하며, 마법사 페리단의 복부를 노리고 검을 찔러넣었다.
.dice 180 250. = 191
-
226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8:48:44동캡 푹 쉬어...!
-
227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8:49:21너는 포탈을 넘어 네가 상대해야 할 이가 비춰지는 거울이 그려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 거울을 지키기 위해서인 듯 앞으로 나서는 기사와 검은 코트의 여성.
빌, 페리단이라고 했다, 그들은 곧바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베르투스의 가호로 다친 이는 없었지.
이젠 반격할 차례다.
다만 너는 깃발을 세우며 널 중심으로 결계를 펼친다.
네 임무는 보호, 이계의 손님들을 다치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 방어는 맡겨주십시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
결계 .dice 230 300. = 244 -
228 안네케 (7740708E+5) 2018. 7. 7. 오후 8:50:16다이스ㅡ.....(구석222222
>>218 리다이스합ㄴㅣ다...!!!!!!
.dice 180 250. = 250
앗 히스주 어서오시고 동캡 괜찮으신가요?????? 힘드시면 조금 쉬셔요...!!!!! 8ㅁ8 -
229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8:51:09
-
230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51:44.....아닛...!! 맥스값이라니...!!
-
231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8:51:52오오오오 맥스 키타!!!
-
232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8:52:07네케무쌍이다!!!?!!(야광봉)
-
233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8:52:29오오 맥스 오오!!
-
234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8:52:33맥스라니...... 오오오 네케야!!!!!
-
235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8:53:05>229
굉장히 엄청나신... (기립 박수) -
236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53:44일단 최대한 빠르게 저 2명을 제거한 후에, 차징을 유지해서 메인 보스에서 폭뎀을 가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237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8:54:43ㅗㅜㅑ 다갓 갑자기 왜이러세요 저 좀 무서운데(덜덜ㄹ덜덜
앗 샤론 전투곡 노래 짱좋네요....!!!!!! '∇' -
238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8:55:02꺄악 그리고 저는 첫턴 참여후 열시 지나서 오겠습니다 8ㅁ8 이야다요.... 이런상황.... 모두 화이팅!!!
-
239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8:55:50은우주 다녀오세요!
-
240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55:56아앗...! 다녀오세요...! 은우주!
-
241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8:56:28앗 은우주 다녀와ㅏ요.....!!!!! 8ㅁ8
-
242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8:57:29>>237 (이제서야 들어봄) 앗 그러게요...!
잘 다녀와요 은우주! -
243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8:58:03앗 은우주 다녀와!
>>237 그치그치! 나도 좋아해;> 뭐 할때 틀어놓으면 좋기도 하고! 사실 스유는 노래가 대부분 다 좋지!(꾸닥) -
244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8:58:52>>242 전투테마 뭐할까 생각하다 적당한 걸 찾았지 뭐야;>!
-
245 히스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9:01:37은우주 다녀오세요...!
-
246 NoR 세에레 (3097315E+5) 2018. 7. 7. 오후 9:02:05은우주 다녀와요!
-
247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9:03:07갸아아아아 다른 걸 겸하고 있어서 잡담이 힘들다ㅠㅠㅠ
인사...전부 못해서 미안해요...! ;ㅁ; -
248 세연주 (5502961E+5) 2018. 7. 7. 오후 9:04:01뭔가 엄청나게 지나가는 기분...이네요...(고개끄덕)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시고...(다들 재깍재깍 못해서 미안햅요...)
-
249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9:06:10으으 일일히 반응 못해드려 조ㅣ송함다ㅠㅠ
지금 좀 바빠서 진행 레스만 간신히 읽는 수준이라.. -
250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9:06:23>>243 노래가 하도 좋은 나머지 일부는 다른 팬덤의 폭도들한테 뺏기기(?)까지 할 정도...(끄덕끄덕(흐릿
>>247 파이팅입니다...(끄덕끄덕
>>247-248 괜찮아요...! -
251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9:06:57>>243 예압 그렇죠!!!!! 샤론이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오!!!!! '▽'
>>247 루나주ㅜ......(토닥 -
252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9:07:05>>249 그럴수도 있죠...해련현명주도 힘내세요! (토닥토닥
-
253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9:07:40갸ㅑ아악 세연주랑 해련주도....!!!!!(토닥토닥토닥토닥
>>250 아 맞아요 저작권 강탈....(흐려짐.... -
254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07:52아앗...루나주....;w; 어쩔 수 없는 일이죠..! (토닥토닥) 바쁘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그리고 해련주도....;w; (토닥토닥)
-
255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9:08:38>>253 동생이 스유덕이라 폭도들의 만행에 광광 울더랍니다...(흐으릿
-
256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10:31...........(흐릿) 모두들 힘내세요....!! ;w; 그 기분 뭔지 알 것 같아요.....
-
257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9:13:55>>255 오 세상에 맙소사......(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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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9:14:57루나주 해련주 힘내;w;
>>250 아 그거... 엄청 무지 곤혹스러운 사태였지(...)
>>251 어울린다니 다행이다!;> -
259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9:18:56>>255 저런저런...(까마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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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NoR 세에레 (3097315E+5) 2018. 7. 7. 오후 9:21:32아무래도... 오늘도 껌딱지처럼 눌러붙기는 글렀나봐여...8ㅁ8
세-레주도 이만 가봐야겠습니다 ;-;.. -
261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9:23:04세에레주 안녕히 가세요...!
-
262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23:31아앗...안녕히 가세요! 세에레주!!
-
263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9:23:31세레주도 안녕히가세욥...!!!!!!!! ;ㅁ;
-
264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9:24:31>>260 아, 아닛....세에레주 안녕히 가세요! 잘 쉬시길...
-
265 세연주 (5502961E+5) 2018. 7. 7. 오후 9:26:38안녕히 가세요 세에레주..
-
266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9:27:57세레주 안녕히 가세요..!
-
267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9:28:17세에레주 안녕히 가세요!!
-
268 히스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9:29:30세레주 안녕히 가새오...!
핫챠 중간 체크 가능할가요?:> 이제 바쁜일도 없으니...! -
269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30:14음.음...일단 레주의 반응이 올라오면 묻고 체크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70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9:30:20히스주 어서오세오!! 아마 가능할거에요!
-
271 거울과 맹견 (5153399E+5) 2018. 7. 7. 오후 9:30:23빌은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그리고 낫을 휘둘러 공격을 막아내나 싶더니 크롤리가 달려들자 낫을 크게 내리찍었지요. 아무래도 방어를 하려던 참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 빌. 가엾게도."
"맡겨주세요...오, 이번에 저 아이들의 목을 베어 바치면.."
상으로 임ㅅ..루치페르가 당황스레 총을 쏘는 소리에 뒷 말은 묻히고 맙니다. 그는 페리단을 당황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지요.
"학생들이 있잖냐 이 정신나간 마법사야!!!"
"루치페르. 시끄럽습니다."
흰 공작의 꼬리가 펼쳐지더니 그대로 백설공주가 날아오르고, 그가 긴 창을 휘둘러 페리단을 상대했습니다. 빌은 한 차례의 공격을 막아내곤 낫을 크게 휘둘렀지요.
"유감스럽군요."
.dice 1 12. = 10 .dice 1 12. = 6 - 1턴간 행동불가. 차징유지
1. 샤론
2. 안네케
3. 진
4. 사파이어
5. 은우
6. 루나
7. 칼리아
8. 세에레
9. 카멜리아
10. 크롤리
11. 타니스
12. 해련
.dice 180 250. = 232 - 백설공주
.dice 180 250. = 189 - 루치페르
빌 - hp. 956
페리단 - hp. 1278
// 50분까지, 어으으...늦어서 죄송합니다 88 -
272 거울과 맹견 (5153399E+5) 2018. 7. 7. 오후 9:31:06아, 루치페르와 백설공주는 페리단에게 공격했습니다.
페리단의 hp는... 857... -
273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9:31:28세-레주 잘가!
-
274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32:05사...상으로 뭘 바란 거야....(동공지진)
-
275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9:32:44히스주 어서와!:>
-
276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9:32:46...상이 뭐요...? (동공탈주
-
277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9:32:57(동공대쌈바
-
278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9:33:24히스주 어서와요!
>>271 괜찮아요! 아니...그런데...(흐릿 -
279 Camelia von Syndrom (6898897E+5) 2018. 7. 7. 오후 9:34:34"낫이 계속 거슬리네요."
공격을 막아내다니... 카멜리아는 이를 꽈악 깨물다가 다시 총구를 빌 쪽으로 들이댄다. 그리고 이어진 발포. 총구가 불을 뿜는다.
.dice 180 250. = 210 -
280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9:35:31안이 행동 불가요(털썩)
-
281 칼리아 (0983153E+5) 2018. 7. 7. 오후 9:37:18"...유감스럽나? 유감스러울 것도 없어. ...그런 감정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까?"
노이즈가 울리는 목소리를 내며 그는 손에 쥐고 있는 건블레이드를 다시 한번 있는 힘껏 휘둘렀다. 그리고 푸욱 찔러넣으려고 시도를 하는 순간 또 다시 시계바늘이 움직이고 그의 눈의 시계바늘은 6으로 향했다.
자신의 눈의 시계바늘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며, 힘이 모이는 것을 느끼며 그는 후우 숨을 모아쉬기 시작했다.
"...개를 모시는 기사인가. 그렇다면 그것은 그보다 못한 개인가? ...아무래도 좋지만 말이야. 그 낫으로 얼마나 방어가 가능할지 모르겠다만..."
비웃듯이 이야기하면서 그는 거리를 살짝 띄우고 건블레이드를 올려 다음 공격 타이밍을 노렸다. 무작정 앞으로 달려간다고 해서 좋을 것이 없었다. 일단은 확실하게 이 기사부터 제거하자.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머리를 굴렸다.
"아니, 기사라고 할 것도 없지. 껍데기나 공격하는 네 녀석이 뭐가 기사냐. 내가 본 기사에 비하면, 네 녀석은 기사라는 이름도 아까운 녀석이다."
//
.dice 90 125. = 107
차징: 2/4턴 -
282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9:37:49상으로 뭐? 샤론의 싸늘하게 식어있던 무표정이, 살짝 찡그린 표정으로 변했다. ...일단 무슨 상이던 간에 이런 어린 아이들을 죽이고 자기 잇속을 채우려 들다니, 역겨운 것들. 샤론은 쯧, 하고 혀를 차고는, 표정을 가라앉혔다.
그녀는 페리단을 계속 공격하기로 하고는, 검을 쥔 손에 힘을 주고서 땅을 박찼다. 베는 것도 가능하지만 찌르기에 특화된 가늘고 긴 검신을, 샤론은 페리단의 어깨를 향해 찔러넣었다.
.dice 180 250. = 236 -
283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9:39:19그녀는 말 없이 다시 총을 쏘아댄다. 저 사냥개는 이 똘마니들을 다 처리하고 난 뒤에야 등장하겠지. 성가시다.
이 두 사람과의 전투는 최대한 빨리 끝내야만 한다. 저 거울 너머에서 강아지가 무슨 귀여운 수를 꾸미고 있을지 모르니까.
빌에게 공격 .dice 180 250. = 193 -
284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9:40:15저 이번턴은 패스할게..요..;ㅁ;
-
285 칼리아 (0983153E+5) 2018. 7. 7. 오후 9:40:45아앗...루나주....;w; (토닥토닥
-
286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9:41:16좀 나아졌어오:3
뭘 바란 것이니....(동공지진)
진: (갸웃) -
287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9:42:11루나주우우우;ㅁ;
-
288 히스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9:42:14앗 잠간...! 로캡 저 다음턴부터 체크해도 될가요??:D
-
289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9:43:06>>284 루나주...;w; (토닥토닥)
-
290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44:37아앗...동화학원 캡틴.....;w; 일단 어서 오세요....;w;
-
291 히스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9:45:51그리고 루나주...88
-
292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9:46:17휘두르는 낫을 몸을 옆으로 꺾어 움직이는 것으로 회피하려 하고는, 다시 도끼를 아래에서 위로 휘두르려 했다.
.dice 200 270. = 227
/ 바쁘다 바빠.. -
293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9:47:29너는 검자루를 쥐었다.
엄한 말도 마구 하는 저 둘은 가만히 내버려 둘 수가 없..
" 학생들에게 좋은 환경이 아니군요, 서두르는 게 좋겠습니다. "
가세하지요.
너는 그렇게 덧붙이며 검자루를 사선으로 휘둘렀다.
네 검자루로부터 시작된 보이지 않는 날은 페리단을 노렸다. -
294 거울과 맹견 (5153399E+5) 2018. 7. 7. 오후 9:47:37>>292 그렇게 무효처리된 다이스... 행동불가의 저주...
>>288 넵!!! :D -
295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9:47:44아마 참여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_.
약간씩 핑 돌아오..;ㅁ;
낮에 마늘 말린다고 계속 밖에 왔다갔다 해서 그런가...(흐릿) -
296 안네케 (7740708E+5) 2018. 7. 7. 오후 9:48:04이미 그럴 거라 짐작하고 있었다만 다들 제정신이 아니구나. 저도 미치기론 어디 모자랄 것 없다고 생각했었건만. 한만하게 헛소리나 하는 면상에 *랭록을 쏘고픈 충동이 들었으나 그러기엔 현시는 급박하기 짝이 없다.
아, 아니다. 비록 이번 전투에 제 귀환이 걸려 있다지만, 지금껏 했던 것처럼 임하면 되지 않겠나. *트롤이니 추종자니 미친 현무니. 위험한 상대라면 지겹도록 만나왔던 것이다.
"봄바르다."
표적을 돌린다. 날뛰는 남자에게 무기를 향한 표정이, 이전처럼 사나운 兇笑로 돌아와 있었다.
.dice 180 250. = 244
[공격 대상: 빌]
* 스토리 진행 중 학생들이 상대했던 적들.
* 적중할 시 혀가 입천장에 붙여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
* 폭발 주문. -
297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9:48:15>>293 앗 다이스를...
페리단에게.dice 180 230. = 216 -
298 사파이어 (9404145E+5) 2018. 7. 7. 오후 9:48:29페리단과 빌이 주고받는 말에 사파이어의 표정이 구겨집니다. 루치페르 씨가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그런데.
"보자보자하니 귀찮은 걸 쓰십니다?"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지요. 사파이어는 얼른 페리단에게 다시 냉염을 쏩니다.
.dice 180 250. = 237
HP 600/600 -
299 히스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9:49:06>>295 (토닥토닥) 머리에 좀 찬걸 올린다던가... 일사병일까요? 힘내요 동캡...ㅠㅠㅠㅠㅠㅠㅠ
-
300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9:49:55실명 차지 시작할까말까 고민했지만 지금은 일단 그냥 때리는걸로...
>>284 >>287 앗 저런...(토닥토닥 -
301 안네케 (7740708E+5) 2018. 7. 7. 오후 9:50:02갹ㄱ 설명 꼬였다ㅏ.....!!!!!!!
* 랭록: * 적중할 시 혀가 입천장에 붙여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
* 트롤, 추종자, 현무: 적중할 시 혀가 입천장에 붙여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
* 봄바르다: 폭발 주문
으로 수정임다...!!!!! -
302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9:50:29앗 동캡 푹 쉬어...!!
-
303 안네케 (7740708E+5) 2018. 7. 7. 오후 9:51:54???? 아 잠깐만요 이번엔 또 왜 복붙을 잘못했지ㅣ????
제가 정신이 좀 없다봅니다 와호ㅗ...... ^q^
[트롤, 추종자, 현무: 스토리 진행 중 학생들이 상대했던 적들]로.... 최종수정ㅇ......(파스스슥
앗 동캡 어서오시고 괜찮으신가요???? ;ㅁ;
그리고 루나주...(우럭따 -
304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53:20아앗...푹 쉬세요...! 동화학원 캡틴....;w;
-
305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9:53:36으아아... 미, 미안해오...88 이거 핑 도는 거 진짜 어쩌지...88
-
306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9:54:28않이 위키에 히스 다이스식이 없다니...
히스주를 위해 올려봅니다!
HP 600, .dice 180 250. (기본 .dice 130 200, 해련 참전으로 +50 버프)
[빛의 신의 가호] - 들어라, 너는 혁명을 불러 일으킬 자니, 그 누구도 너를 파멸로 이끄는 존재라 하지 않았노라. 내 너에게 축복을 내릴 터이니. 주신의 축복은 무엇보다 강대하리라. / 레이드 1회당 단 1회의 공격을 하는 npc 호출. 해당 npc는 사이러스로 고정. -
307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9:55:22>>303 않이...(토닥토닥
>>305 일단 무리하지 말고 쉬심이... -
308 세연주 (5502961E+5) 2018. 7. 7. 오후 9:55:59푹 쉬세요 동캡!
어쩌다 저는 파스 겔을 바르고 뻗어있는 건ㄱ...(흐릿) -
309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9:56:53>>305 갹ㄱ 미안해하실 일이 아닌걸요....!!!!!! 일단 조금 쉬셔야 할 것 같아요..... ;ㅁ;
-
310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9:57:07>>308 세연주도 잘 쉬시길....(토닥토닥
-
311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9:57:24동캡 푹 쉬세요!!
-
312 히스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9:57:29>>306 제에가 시트에 있는것만 복붙해오는 바람에...88 사퍄주 친절함 고마워요!:> 전투도 약간 감이 잡히는 것 같아요...!
-
313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58:29푹 쉬세요!! 세연주..!! 아앗...뭔가 레스가 많아서 빠르게 답 못해서 죄송합니다...히스주..! ;w; 일단 사파이어주의 저 설명이 정말 정확합니다..!
-
314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9:58:30>>312 아...그쪽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원래 캐릭터들이 쓰는 다이스식 모아둔 곳이 있는데 거기에 신입분들 추가가 안 되어있더라고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315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9:59:19세연주도 푹 쉬어!
>>305 미안하긴(토닥토닥) 폰이나 모니터 끄고 누워있어보는 건 어때?;ㅅ; -
316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0:00:48다들 안녕하세요. 이제야 왔네요.
한 두시간 정ㄷ도 시간이 있습니다만... -
317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01:10루시스주 어서와요!
-
318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0:01:35루시스주 안녕!
-
319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01:56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
320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0:02:26안녕하세요 사파이어주.
늦게 왔으니, 결국 또 관전이군요. 이젠 싫어... -
321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03:02아니...그냥 말하고 끼이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322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03:22>>320 아뇨아뇨! 히스주도 좀전에 오셔서 다음턴부터 끼기로 하셨는걸요!
레주에게 한 번 말씀해보심이...! -
323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10:04:08[카멜리아 hp 650] : -210/빌
[칼리아 hp 600] : -107/빌
[샤론 hp 600] : -236/페리단
[타니스 hp 600] : -193/빌
[크롤리 hp 600] : -227 빌
[해련 hp 600] : -216/페리단 +266
[사파이어 hp 600] : -237/페리단
[안네케 hp 600] : -244/빌
빌 hp -25
페리단 hp 405
아직 첫 페이즈랍니다! -
324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05:15앗 해련주 정리 감사해요!
빌 쥬겄... -
325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0:06:23해련주 정리 고마워!:>
>>320 아직 후반부는 아니니까 캡한테 말하고 껴본다던가? -
326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06:29아 맞다. 크롤리랑 루나 이번턴 행동불가애오...
-
327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08:12음...어떻게든 둘의 균형이 잘 맞아가는군요..! 그리고 해련주...정말로 정리 수고하셨습니다...!
-
328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10:08:13>>326 아핫 그렇네요!
빌은 202, 페리단은 405에요! -
329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11:01그럼 다음 턴으로 확실하게 둘은 끝이 나고 바로 페이스 3로 가겠군요...! 음...사파이어주..! 보스가 뜨자마자 바로 상황 보고 역행+뻥이요 들어가서 단판에 승부를 봅시다..!
-
330 히스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10:11:03해련주 수고하셨어오...!
-
331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10:11:35다이스 식이 두개였군요, 죄송합니다....
-
332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10:12:05앗 루시스주 어서와요!!!!!!!!
그리고 해련주 수고하셨슴다...!!!!!(토닥 -
333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10:12:29하핳
크롤리주 죄송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도 못 봤습니다! -
334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10:12:33루시스주 어서오세요!! 지금 껴도 괜찮으니 츄라이 츄라이!
-
335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0:13:08좋습니다, 그렇다면...!
캡, 겨우 두시간밖에 남지 않았지만, 가능하면 참여할 수 있을까요?
맞고 리타이어되어도 좋으니까... 이젠 좀 싸우고 싶습니다! -
336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13:29>>329 네넵!
>>331 괜찮아요!
-
337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14:51>>335 앗 그러면...!
루시스 HP 600, 다이스는 .dice 180 250. = 215 쓰심 돼요!
원래 130~200인데 해련이가 껴서 버프가 붙었어요! -
338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0:16:40>>337
그렇군요. 마침 물어보려고 했는데 감사합니다! -
33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22:52이일단 다시 재갱합니다...(털푸덕)
다음턴에 참가..참가할게요.... -
340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10:23:38은우주 어서오세오!!!(도담도담
-
341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0:23:55은우주 어서와!:>
-
342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24:04어서 오세요! 은우주!
-
343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0:24:38은우주 어서오세요!
-
344 히스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10:24:38은우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입니다...!
-
345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24:40오자마자 3페이즈 돌입이라니...(동공쌈바)
다들 안녕하세요!!!! -
346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10:26:01앗 은우주 어서와요!!!!!!!!(토닥토닥
-
347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26:10은우주 어서와요!
-
348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26:51앗 그리고 은우주 이제 2턴 끝났고 아직 1페이즈애오...
페이즈=/=턴입니당... -
349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10:27:20은우주 어서오세요!
-
350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28:05>>348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사파이어주 XD(멍청함 인증)(????)
-
351 레이안 / 소담주 (5365201E+5) 2018. 7. 7. 오후 10:28:40살려주세요 주말에 일이라니...
-
352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29:09레이안소담주 어서오시구... 않이....88(토닥토닥)
-
353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0:29:19>>351
수고가 많으십니다... -
354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29:56아니...레이소담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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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10:30:57레담주 어서오시고 오 세상에..........(말잇못
-
356 히스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10:31:19레담주 어서오시고... 일... 주말에는 좀 푹쉬어야 할텐데...ㅠ
-
357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31:38어서 오세요! 레이안주....저런...주말 일...(토닥토닥) 힘내세요...;w;
그리고 아직은 페이즈1이랍니다...!! 3턴이긴 하지만 말이에요...! -
358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0:31:40레이소담주 안녕! 힘내ㅠㅜㅜㅜㅜ
-
35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32:38그래도... 체력이 얼마없네요 (끄덕끄덕) 사용할 마법 목록을 뽑아볼까...
-
360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10:33:44>>359 타란탈레그라 추천합니다(????
* 탭댄스를 추게 만드는 마법(??대체 -
361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34:36.......어차피 다음 턴에 죽게 될 텐데 탭댄스를 출 수 있을까요?!
-
362 거울과 맹견 (5153399E+5) 2018. 7. 7. 오후 10:34:37공격을 받던 페리단은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뭐가요? 라는 듯한 눈이었지요? 아마도. 그녀는 쓰러지는 빌을 바라보며 손을 들어 제 입가를 가렸습니다. 그녀의 두 눈이 휘어지는 걸 보니 꽤 재밌는 상상을 했나봅니다.
"마왕님, 빌이 쓰러졌습니다."
거울을 통해 바라보던 엘쾨니히는 안경을 고쳐쓰며 빌을 향해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빌이 비틀거리며 일어섭니다. 페리단은 어머어머? 소리를 내며 웃었지요.
"빌."
"나의 주군, 마왕을 위하여."
그르륵대며 모습이 변한 그 것은.
"부디 마음껏 날뛰시지요."
"죽음을!!! 피를!! 저들의 뇌수와 내장을!!!!!!"
오, 맙소사. 늑대인간입니다. 페리단은 신난다는 듯 체면따윈 던져버리고 뛰쳐들었지요.
"역시 기대를 충족시켜줬어!! 아아!!"
.dice 250 350. = 311 - 페리단 / 전체 데미지 2배
"오, 이런...너무 날뛰면 곤란한데 말입니다.
[거울의 충견] 빌 - hp. 2500
[거울의 마법사] 페리단 - hp.405
//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50분까지 받아요. -
363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34:44타란탈레그랔ㅋㅋㅋㅋㅋ
-
364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35:20데미지 600...(동공지진) 호루라기를 불겠습니다! 여러분!
-
365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0:35:46탭댄슼ㅋㅋㅋㅋㅋㅋ 는 살아났다?!
-
366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0:36:22그와중에 6백댐...
-
367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10:36:48방어에 힐이 있어서 죽지는 않았어요 여러분!!!
-
368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37:33......어 세상에.. 늑대인간....(동공쌈바)
-
369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10:38:15...정말로 엘쾨니히 레이드가 오늘 안에 끝날수 있을지에 대하여...(흐릿
-
370 칼리아 (0983153E+5) 2018. 7. 7. 오후 10:38:20".........?"
늑대인간...? 쓰러진 빌을 바라보며 그는 작게 칫 소리를 내며 바라보았다. 그 와중에 차징은 진행이 되어 숫자는 9로 향했다. 자...이제 조금만 더인가...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갑자기 마법사 쪽에서 무언가 마법을 쓰는 것이 보였다. 저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가면을 살짝 올린 후에 목에 메고 있는 호루라기를 삐이이익 불었다.
"...무엇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말했을터다. ...다른 이들이 어떻게 되건 알바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내 동료다."
믿을 수 있는 신이 나타나서 자신을 도와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건블레이드를 앞으로 향하며 이야기했다.
"....그러니까 손대지 마라고. 짜증나게 반복하게 하지 마. ...마법사놈과 늑대인간 기사. 그리고, 거울에서 중얼거리기나 하는 멍멍이..너도..."
//
호루가기 사용! 모두를 지켜줘요! 마틴 아조씨..!!
차징: 3/4턴 -
371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38:22않이 탭댄스 마법ㅋㅋㅋㅋㄲㅋ네케주ㅋㅋㅋㅋㄲ로캡로캡 이번부터 참여가능한가요?
-
372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10:38:55호루라기...(흐릿
-
373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10:38:59>>361 이왕 가시는 길 더 굴욕스러우라고...(???
는 살아났네요!!! 마왕님 무시무시해...!!!!!! ㅇㅁㅇ -
374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0:39:03>>367 살았다...! 게다가 호루라기까지!
-
375 거울과 맹견 (5153399E+5) 2018. 7. 7. 오후 10:39:39사이러스를 부르면 원턴킬 납니다(?)
-
376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40:29>>375 원턴킬....... 세상마상....
-
377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40:31결계가 있어도 일단 저런 위험한 공격은 받아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흐릿) 괜히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좋을 것도 없고 말이죠.
-
378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10:41:53>>377 이번에 방어식 한 번이면 최소 360은 회복하겠지만..
호루라기를 써서 나쁜 건 ㅇㅏ니니까요! -
379 사파이어 (9404145E+5) 2018. 7. 7. 오후 10:42:41마왕? 세상에, 콧대 한번 엄청나네요. 사파이어는 헛, 하고 헛웃음을 흘리며 상황을 지켜보다 눈을 크게 뜹니다.
"느, 늑대인간...!!"
시선을 돌려 칼리아를 보지만...아직 신호라 할 만한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가 못 보던 호루라기를 불고 있지만, 그걸 신호라고 보기엔 애매합니다.
어쨌든 맞고 죽더라도 공격은 해야겠지요. 사파이어는 타겟을 빌로 바꿔서, 다시 냉염을 쓰며 저항합니다.
.dice 180 250. = 196
타겟 : 빌 -
380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10:42:49>>378 360회복이란다 360상쇄랍니다!
-
381 사파이어 (9404145E+5) 2018. 7. 7. 오후 10:44:13>>367 >>370 오오, 든든하네요...1
>>375 과연 플로의 주신님.... -
382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46:04이랬는데 다음턴에 뜬금없이 페턴 발동으로 즉사하는 것은 아니겠지..(???)
-
383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46:20오 세상에. 짐짓 재미있다는 듯이 쓰러졌던 이가 일어나더니 늑대인간이 되는 것을 보자마자 짙은 냉소를 지었다.
"어머나."
제 입가를 타고 나긋하게 흐르는 감탄사를 날리고는 지팡이를 고쳐 쥐고 휙 하고 빠르게 휘둘렀다. 갈기 갈기 찢는 마법은 제가 쓰지 못한다. 그렇다고 마주 공격을 하자니, 저 무시무시한 늑대인간의 모습에 슬쩍 한걸음 뒤로 물러나게 된다.
"방어는 취향이 아니지만, 어쩌겠나요."
*프로테고 막시마.
그녀는 나긋하고 상냥한 어조로 속삭이듯 주문을 왼다.
.dice 180 250. = 245
/*프로테고 막시마:범위가 넖은 방어막을 만드는 마법. -
384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46:49앗...바로 공격하셔도 되는데...! 마틴 찬스로 저 공격은 캔슬시켰기에...!
-
385 루시스 (4337431E+5) 2018. 7. 7. 오후 10:46:50야수가 날뛰기 시작하고, 슬슬 비릿한 향기가 공중에 맴돈다.
그토록 그립던 이 냄새는 녹슨 화폐의 냄새인가, 피의 냄새인가.
제기랄. 이젠 그런거 아무래도 상관없어.
확실한 건, 지금 내 손에 있는 이 권총은 내 인생에서 가장 강한 무기였고, 웬만한 개자식들의 골통을 날려버릴 수 있었다.
희열이 느껴진다. 이 기분도 오랜만이군.
세상이 흐려지고 시간이 느려지며...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낀다.
생각의 속도는 혈류와 함께 가속되어, 곧 행동으로 옮겨지기만을 기다린다.
비로소, 그렇게. 움직인다.
몸을 틀어, 허리춤에서 무언가를 뽑아 던진다.
던져진 물건은 눈이 멀듯한 섬광을 뿜어내고, 그 빛에 맞춰서 다음 동작을 이어간다.
"허풍이 심하군, 친구!"
반대쪽 에서 뽑은 권총을 빠르게 발사한다.
느리게 흐르는 듯한 개인적 시공간 속에서, 철컹 하는 공이치기의 소리가.
그가 살아온 인생의 대부분을 의지해 온 소리가 들리고...
총성이 울렸다.
.dice 180 250. = 209
[대상 - 빌] -
386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10:47:19아 잠 에프오
...하...다이스만 돌릴게요...;ㅁ; 오늘 왜 이러지..
dice 180 250. -
387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10:47:31.dice 180 250. = 225
악 -
388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0:48:34뭐랄까, 공을 들려 레스는 썼는데 데미지는 신통치 못한거 같군요.
-
389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0:48:35"......"
겨우 동료들이 죽여놓았나 했더니 기괴한 모습으로 살아난 적측 기사를 보며 혀를 찬 샤론은, 이번엔 페리단이 어마어마한 마법을 쏘아보내자 눈을 질끈 감다, 자신이 아직 살아있음을 확인하고는 안도의 숨을 내쉬며, 아직까지는 가뿐한 몸을 이끌고 달려나갔다. 타겟은 여전히 페리단이었다.
"...당신부터 끝내주도록 할까."
당신도 다 때려놓았더니 부활하거나 하지는 않겠지. 착 가라앉은 목소리가 서늘하고 날카롭게 읆조림과 동시에, 그 목소리와 같이 예리한 칼날이, 페리단의 명치께를 향해 곧게 날아들었다.
.dice 180 250. = 230 -
390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48:42>>386 앗 저런,,,(토닥토닥
-
391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0:49:09>>389 대상-페리단
-
392 백야주&동캡◆Zu8zCKp2XA (6685063E+5) 2018. 7. 7. 오후 10:49:13다들 힘내오...!!(주거감
-
393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49:15>>388 이것이 바로 다갓의 농간....
-
394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10:49:19쓰러진 기사가 다시금 일어나고 동료들의 시선은 모두 그곳에 쏠린다. 그 와중, 그녀의 눈엔 다시 일어선 기사, 늑대인간을 보고 뛸 듯이 기뻐하는 피투성이의 여자가 눈에 띄었다. 이제 조금만 더 공격을 퍼붓는다면 페리단은 쓰러지겠지.
저 여인조차도 사냥개가 어떤 더러운 술수를 써서 다시 일으켜세울지 모르지만, 일단은... 그녀는 총구를 페리단의 가슴 쪽으로 조준하고 쏘았다.
페리단에게 공격 .dice 180 250. = 220 -
395 안네케 (7740708E+5) 2018. 7. 7. 오후 10:49:20늑대인간? 갑작스런 변화에 미간을 좁혔다. 쓰러졌나 싶었건만 아직 끝이 아니었나 보다. 그보다는, 빠르구나. 행동에 지장을 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로코모토르 모르티스."
* 다리묶기 주문. 적중할 시 양쪽 다리가 붙어 강시처럼 통통 뛰어다니게 됨.
.dice 180 250. = 207
[공격 대상: 빌]
// 이런 주문도 사용 가능한가요??? 'ㅁ'
불가능하다면 콘프링고로 바꾸겠습니다! -
396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10:49:38빌이 쓰러졌다.
싶더니 무슨 수를 쓴 것인지 빌은 다시 일어섰고, 늑대인간으로 변한 모습을 드러냈다.
끈질기다, 자의로 인한 끈질김이 아니라..
하지만 정작 강한 공격으로 네 결계를 찢은 건 빌이 아니었다.
결계가 찢겨나가 미처 막아내지 못한 여파에 난 상처에서 피가 스며나온다.
" 이런... "
너는 다시 결계를 펼치며 결계 내에 있는 아군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손을 뻗었다.
버텨내야 한다.
결계 .dice 180 250. = 190+50
다이스값만큼 아군의 체력 회복.
hp 244 -
397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0:49:55>>386 그럴때 허탈하지...
-
398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50:21>>392 동캡도 힘내시...는 게 아니라 좀 쉬심이...
아니 안네켘ㅋㅋㅋ다리묶깈ㅋㅋㅋ -
39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51:11>>384 괜찮아요... 은우는 그냥... 공격을 음..네 그렇습니다. (은우:내가 왜 굳이?)라는 재수없는 사가놈이기에...(시선회피)
-
400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10:51:33늑대인간, 붉은채로 노려보던 눈이 잠시 커졌다 곧 아까보다 더욱 험악해져 일그러졌다. 적어도 인간의 일말이 남아있던 모습은 사냥감을 바라보는 늑대의 모습 뿐으로 보이지 않았다.
도끼를 한 손으로 붙잡아 들고 두 다리와 팔로 짐승이 달리듯 땅을 타고 달려들어 내리찍으려 했다. 빌에게.
.dice 200 270. = 258 -
401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51:58안이 네케 다리묶깈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402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0:52:40다리묶기 성공하면 저거만큼 꼴사나운 치명타도 없을지도...
-
403 안네케 (7740708E+5) 2018. 7. 7. 오후 10:52:52>>398 >>401 엫 웨그러심니까 이럴 때는 유용하잖아요!!!!! ^ㅁ^
앗 루나주.....!!!!!(우럭따ㅏ -
404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53:02도..동캡.....8ㅁ8무리하지 마시고 쉬세요!!!!8ㅁ8 어서오시구요!
-
405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53:45루나주 에프오......(같이 우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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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54:31>>403 그건 그렇죸ㅋㅋㅋㅋ
-
407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10:54:56>>392 갸악 세상에 동캡.......!!!!!!!!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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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0:55:44일어서는겁니다, 일어서는거예요, 동캡!
-
40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0:55:48>>4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적절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 섹튬셈프라* 트라우마를 여기서 고쳐갈까 생각중이에요.
*희생자를 계속해서 베어 깊은 상처들을 남긴다. -
410 세피네 히스 알세이스 (7273147E+5) 2018. 7. 7. 오후 10:55:54늑대들이란, 일반적인 통념과 다르게 의리도 있고, 살육을 할 적에는 항상 먹을 정도로만. 한마디로 쓸데없이 피와 살육을 원하지 않는다. 이는 다른 지성체가 아닌 동물에게도 적용이 된다.
늑대인간은 늑대, 라는 어두가 붙었음에도, 늑대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이질적이네.
"사냥놀이 시간이야...♪"
장전된 머스킷의 총구를 저 늑대인간을 향하여. 얼굴이 보이지 않는 님프는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그는 종족 중에서 가장 이질적이였던 놈이다.
.dice 180 250. =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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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제가 쓰고도 모를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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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0:56:29>>392 동캡도 푹 쉬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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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0:56:42>>408 아니 컨디션 안 좋으신 분한테 그러시는 건 좀 아닌 것 같기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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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56:54동화학원 캡틴.....;w; 그리고 그리고 루나주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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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0:58:02>>386 루나주도 힘내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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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0:58:05>>412 하지만, 그렇다고 쓰러져서 죽어버리게 둘수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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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히스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10:58:38이미 늦어버렸군... 하지만 신경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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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10:59:43공격은 -, 회복은 +로 표기, 방어는 무표기.
[카멜리아 hp 294] :
[칼리아 hp 244] : 호루라기 사용
[크롤리 hp 244] : -258/빌
[루나 hp 244] : -225/빌*
[샤론 hp 244] : -230/페리단
[타니스 hp 244] : -220/페리단
[루시스 hp 244] : -209/빌
[해련 hp 244] : 240, +240
[사파이어 hp 244] : -196/빌
[히스 hp 244] : -242/빌
[사은우 hp 244] : 245
[안네케 hp 244] : -207/빌
빌 hp 1163
페리단 hp -45
*루나 공격 타깃 지정이 없어서 뒈짖(?)한 페리단 말고 빌 때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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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11:00:18>>409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의 트라우마가 해결된다면,ㄴ,,,,, 이 한 몸 더 희생해보겠습니다,,,,(은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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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1:01:02>>418 눼.....??????? 않이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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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11:07:38>>416 앗 히스주 멋져...!!!!(???
>>419 껄껄껄껄ㄹ 은우야 핏길만 걷자~~~~!!!!!! ^ㅁ^(???? -
421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1:08:34>>420 애 섹튬 쓰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핏길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핏길을 위하여... 트라우마를... 극복.....(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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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NoR 해련 (862552E+57) 2018. 7. 7. 오후 11:09:25앗 맞다!
>>417 칼리아가 호루라기를 썼기 때문에 만약 바로 적용되면 캐릭터들 체력은 600 그대로입니다! -
423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1:10:03>>422 오오! 그렇군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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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11:59그렇습니다..호루라기는 공격을 1회 무효화시켜버리니까요..! 결계가 있다지만...일단 저런 강한 공격으로 깨지게 하는 것보다는...안전하게 가는 것이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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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거울과 맹견 (5153399E+5) 2018. 7. 7. 오후 11:13:11마법을 사용한 페리단은 깔깔거리며 웃다가 피를 토하며 쓰러졌지요. 그녀 또한 부들거리며 일어서려는 순간 유란이 뛰쳐들어 그녀의 머리를 부여잡더니, 그대로 바닥에 내리박았습니다. 피가 튀고 머리가 깨부숴지고. 그렇지요, 빌이 그렇게 원하던 피와 뇌수, 뇌와 뼛조각이 사방팔방을 튀었습니다. 머리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진 페리단의 시체를 가만히 바라보던 엘쾨니히의 표정이 천천히 굳어갑니다.
유란의 목까지 검은 무언가가 그려져 일렁이고 있었지요. 한 순간 큰 힘을 쓴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유란의 팔이 가늘게 떨렸습니다.
"겨우 이정도냐."
"...삼촌이 너무 강한 거예요. 힘 조절좀 하지."
"내가 왜 자비를 베풀어야 하는데."
빌은 고개를 휘휘 내젓다 다리가 묶이자 크게 으르렁댔습니다. 엘쾨니히는 도와야하나...따위의 말을 중얼거리다 거울에서 순간 뛰쳐나와 누군가를 공격했습니다.
.dice 1 12. = 5
1. 카멜리아
2. 칼리아
3. 크롤리
4. 루나
5. 샤론
6. 타니스
7. 루시스
8. 해련
9. 사파이어
10. 히스
11. 은우
12. 안네케
[해당 공격 피격시 1턴간 행동불능.]
[빌이 1턴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유란의 원턴킬이 발동합니다. 페리단 잘있어...]
빌 - hp. 1163
[엘쾨니히의 hp가 하향됩니다.]
35분까지 받아요! -
426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14:37음...차지가 다 모이긴 했지만... 저 빌에게 바로 능력을 발동하는 것보다.... 발동을 한 턴 늦춘 후에, 빌을 제거해버리고서 보스에게 퍼붓는 것이 좋겠지요...? 아마...? 사파이어주 생각은 어떠한가요?
-
427 거울과 맹견 (5153399E+5) 2018. 7. 7. 오후 11:15:24아, 맞다. 호루라기는 무효화만 발동되었지 마틴 호출은 캔슬되었습니다. 대신 3페이즈때 두 번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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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16:06앗...마틴 호출 캔슬되었습니까...? 좋아...그럼 3페이즈에서 2번 연속으로 모두를 지켜드리겠습...(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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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1:17:18샤롱이 행동불능 걸렸다 8ㅁ8
-
430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1:18:09>>426 앗 그게 가능한가요...? 음 그렇게 되면 실명을 쓰기가 애매해지긴 합니다만...콤보가 워낙 강력하니 그 정도는 감안할 만 하겠네요.
가능하다면 저도 오케이입니다! -
431 루시스 (4337431E+5) 2018. 7. 7. 오후 11:18:55시끄럽게 떠들어대던 쪽이 죽었다.
그다지 시끄럽진 않았다만... 거슬렸어.
다리가 묶여버린 늑대 놈을 바라보고, 피식 웃고는 다시 권총을 들어올린다.
나머지 한 자루도 반대편 손에 들어 양 팔을 교차시킨 채.
그러고는 아래쪽에 가 있는 팔을 받침 삼아, 6발을 한쪽 손에 든 권총으로 연달아 발사한다.
45구경의 납 덩어리 다섯개를 쏴갈긴 후에, 다시 한번 몸통까지 틀며 다른 손에 든 권총을 늑대의 머리에 정조준 한다.
"미간에 바람구멍을 내주지!"
방아쇠를 당긴다.
.dice 180 250. = 225
[대상 - 빌] -
432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19:09음...되지 않을까요...? 일단 레주에게 물어보는 것이 확실하겠죠...! 레주...그렇게 쓰는 것이 가능할까요?
-
433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1:19:46뭐... 그럭저럭 데미지는 뽑았군요.
하지만 오타가 있어!
>>431의 6발이 아니라 5발입니다! -
434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1:21:01음 근데 4턴 차지면 어차피 이번턴에 못 쓰고 다음턴에 쓸 수 있지 않아요?
-
435 Camelia von Syndrom (6898897E+5) 2018. 7. 7. 오후 11:21:03저런. 페리단이 죽었다. 카멜리아는 전혀 안타깝지 않다는 표정으로 지켜보다가 다시 개틀링 건을 잡는다. 목표는 빌이다. 자, 공격하자.
.dice 180 250. = 182 -
436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11:22:13빌에게로 가까이 다가간 그녀는 좌수의 권총을 몇 번 쏘았다. 그리고 등 뒤로 잽싸게 돌아가, 우수에 든 칼을 사선으로 내리쳐 빌의 어깨를 강하게 찢어내린다.
.dice 180 250. = 224 -
437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23:13>>434 어...그게 그렇게 되나요? 차지가 끝나자마자 발동하는 것으로 이해했는데...으음...으으음.... 확실히 사파이어주의 말도 일리가 있군요. (동공지진)
-
438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1:23:44제 눈앞에서 피가 튀고ㅡ.. 채 말로 설명하기 힘든 상황이 펼쳐졌지만 시안색 눈동자는 꼼짝도 하지 않고 유란이 페리단의 머리를 부숴버리는 것을 바라봤다.
너의 핏길이 저보다 더 잔인하여야할텐데. 입가를 톡톡 두드리다가 지팡이를 짚지 않고 조금 휘청거리는 걸음으로 엘쾨니히가 튀어나오는 것을 바라보다가 제 눈을 늑대인간에게 돌리고 지팡이를 겨눴다. 잘게 떨리는 경련이, 지끈거리는 다리의 통증이 클로즈업되고.
벙긋거리던 입술을 몇번 달싹이다가 잘근 깨물고 짓뭉개고.
제 입술이 터지고 나서야 토해내듯 말을 씹어뱉었다.
*"섹튬셈프라...!"
아프지 말아야할 다리가 아파오는 것 같은, 살갗이 찢겨져나가는 소름끼치는 감각에 지팡이를 쥔 손이 새하얗게 변한다.
눈을 떠서 똑바로ㅡ. 떨리는 손끝과 가쁜 숨을 몰아쉬며 제 다리가 꺾이지 않는 것에 주력했다.
.dice 180 250. = 206
/*섹튬셈프라: 희생자를 계속해서 베어 깊은 상처들을 남긴다. -
43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1:24:26샤론.... 88
-
440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24:51음...일단은 사파이어주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며...반응레스를 쓰러 가겠습니다!
-
441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1:25:29>>438 위에서 트라우마가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게..그거였군요.....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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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1:25:48으음 저도 일단은 그냥 공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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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1:27:24으윽, 12시가 다가온다...!
이대로 마지막 대사가 "미간에 바람구멍을 뚫어주지!" 같은 3류 악당의 대사가 되어버리는 것인가...
...뭐, 그게 루시스답지만요. -
444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1:27:40"유란 씨... 괜찮으세요?"
샤론은 다시 일어서던 페리단을 그대로 끝장내버린 유란의 일격에 놀라다, 그의 목에까지 일렁이는 검은 무언가와, 가늘게 떨리는 그의 팔을 보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하지만 남의 걱정을 할 여유를 주지 않고, 거울에서 튀어나온 엘쾨니히의 공격이 그녀를 향해 날아들었다. 샤론은 그의 공격이 저에게 미치지 않는 동안, 어떻게든 그의 공격을 피하려, 신속하게 좌측으로 몸을 던졌다.
[회피 시도] -
445 Luna T. Kundabuffer (8391089E+5) 2018. 7. 7. 오후 11:27:59아, 안 되겠다 이거참가 못하겠다...
빠질게요 으아아아 ;ㅁ; -
446 사파이어 (9404145E+5) 2018. 7. 7. 오후 11:28:31깔깔거리며 웃던 여자는 피를 토하며 쓰러지다가 유란의 습격에 의해...이른바, '끔살'당합니다. 그리고 빌은...누군가가 쏜 저주를 맞아 다리가 묶여버렸지만, 그 대신 엘쾨니히가 뛰쳐나와 샤론을 공격합니다.
슬슬 실명을 시전해야 하지 않나 싶지만...실명은 시전에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편린보다도 더요. 잘못 썼다가 칼리아와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큰일이므로, 사파이어는 시체를 보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일단 계속 빌에게 냉염을 쏩니다.
"이거이거 어리신 학생 분들도 이렇게 힘내고 계시니...저 역시 힘내야겠네요!"
.dice 180 250. = 239 -
447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1:28:56>>439 일단 피해보지만 과연... 그나저나 은우도ㅜㅜㅜㅜㅜㅜ 은우쟝 무리하지마8ㅅ8
-
448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1:29:15앗 루나주 잘가...!!
-
449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1:29:19루나주... 뒷일은 우리에게 맡기고 푹 쉬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450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1:29:25>>443 >>445 (토닥토닥
안녕히 가세요 루나주...!!ㅠㅠ -
451 칼리아 (0983153E+5) 2018. 7. 7. 오후 11:30:55"........"
유란의 활약으로 펠리단이 제거되자, 그는 이어 시선을 빌 쪽으로 옮겼다. 마침내 그의 눈의 시계바늘은 12가 되어 힘의 차징이 완료되었다. 하지만 바로 쓰기에는 아직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사파이어를 바라보면서 노이즈가 섞인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군. ...파란 장미. 슬슬 힘이 충족되었다. ...저 늑대인간을 제거하고, 가도록 하지."
나름의 작게 신호를 주면서 그는 건블레이드를 뽑아들었다. 이어 그는 날개를 펴서 날아오른 후에 빌의 몸에 건블레이드 공격을 가하려고 시도하며, 뒤이어 거울 쪽을 바라보았다.
"...이 늑대인간이 쓰러지면 다음은 너다."
싸늘한 목소리를 내며 그는 거울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시간의 힘으로 순식간에 끝장을 내주리라...그렇게 말하며 그는 입을 다물었다.
//
.dice 90 125. = 118
타깃:빌
4/4 차지 완료! -
452 크롤리 (4926181E+5) 2018. 7. 7. 오후 11:31:04도끼 자루를 최대한 짧게 쥐어, 거의 목전을 쥔 다음 빌에게로 달려들어 내리찍으려 했다.
" 넌 자격이 없다. "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낮게 이를 까득 무는 소리와 겹쳐 들렸고.
.dice 200 270. = 251 -
453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31:15안녕히 가세요!! 루나주...!! ;w;
-
454 세피네 히스 알세이스 (7273147E+5) 2018. 7. 7. 오후 11:32:10깜박하고 말 안한것이 있는데. 님프들도 피와 살점이 튀는 광경은 좋아하지 않는다. 당연히 눈으로는 항상 예쁜 꽃들만 보고 있었고 귀로는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를 듣는 종족이였는데. 뇌수가 마구 튀고 있는 전쟁터를 좋아하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멀리서 여자의 머리가 터져나가는 광경을 그대로 바라보고 있던 님프의 감상평을 들어보자.
"끔찍하네."
영혼 1g도 담겨있지 않은, 짤막한 감상이였다. 한발 더, 그런말을 덧붙이며. 머스킷을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겨버렸다.
.dice 180 250. = 209 -
455 거울과 맹견 (5153399E+5) 2018. 7. 7. 오후 11:32:20사실상 뭐라고 해야하지...차징 한 뒤 바로 쓰지 않아도 됩니다. 4턴째에 빰 해도 되고 존버 타다가 아마테라ㅅ 아니 역행!! 하면서 눈 번쩍 해도 됩니다. :)
실명도 마찬가지에요. 모든 차징기가 그렇습니다. -
456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11:33:29루나주 안녕히 가세요...!
-
457 NoR 해련 (871342E+55) 2018. 7. 7. 오후 11:33:54으윽 일단 공격만!
빌에게 .dice 180 250. = 220 -
458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34:08아앗...그렇군요..! 여러분...그럼 저 빌을 제거한 후에 바로 발동시키겠습니다..!
-
459 안네케 (7740708E+5) 2018. 7. 7. 오후 11:34:33불쾌한 소음이 들렸다. 무심코 보았다 표정을 구긴다. 머리가 으깨지고 터져 흩어지는 소리가, 아. *두 번 보고픈 광경은 아니었는데- 그러나 미약한 불쾌 외에 표한 격동은 없었다. 이제 와 역겨워하기엔 너는 네 시작을, 이리 불유쾌한 풍경을 제법 보아왔지 않았던가?
욕설하며 표적을 돌린다. 여자가 죽었다. 박살이 났으니 살아나지도 못할 것이다. 분명히, 분명히 그렇겠지. 추잡스런 꼴을 본 탓인지 그리 좋은 기분이 들지는 않았더란 말이다. 공연히 눈을 좁혀 뜨고는 다시금 늑대인간을 노렸다.
"*섹튬셈프라."
.dice 180 250. = 188
* 어렸을 적 사람이 추락사하는 광경을 목격한 경험이 있다.
* 절단 저주. 지팡이를 휘두른 모양대로 깊은 자상이 생기며 심한 출혈을 일으킨다. -
460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1:36:18>>455 아앗...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앗 그럼 차징 다 끝나면 그때부턴 다시 원래 다이스로 굴릴 수 있는 건가요...? 아님 차지한 거 쓸 때까지 다이스값은 계속 절반인가요?? -
461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1:37:40아니이....전부터 생각했던 거지만 안 좋은 경험이 있는 애들이 왜 이렇게 많아오....? 8ㅁ8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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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11:37:59체ㅔ엣 약했다ㅏ...!!!!(???
앗 루나주 안녕히 가시구....... ;ㅁ;
은우,,,,,야ㅑ,,,,,,,!!!!!!! O(-( -
463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1:38:20>>458 앗 네넵 그럼 저도 그때 편린 쓸게요!!
-
464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1:38:53>>461 그러게요. 오히려 온갖 싸움터 다 다녀온 용병이 더 트라우마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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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거울과 맹견 (5153399E+5) 2018. 7. 7. 오후 11:40:36>>460 전자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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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1:41:11헉 네케쟝도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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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1:41:12>>465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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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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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42:03여러 의미로.....다들...(흐릿) 그리고 차징이 다 되면 원래 다이스로...! 잘 알겠습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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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1:46:08>>441 네 그렇습니다:) 은우 다리는 저 섹튬셈프라 마법에 난도질 당해서....(시선회피)
네케야..네케야아!!!!!!!8ㅁ8(오열)
앗 가시는 분들 안녕히!!! -
471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1:48:25괜찮아요 은우는 트라우마를 극복했다!!!(은우:야;;섹튬뿐이잖아;;;;양아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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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1:49:55>>471 섹튬....말고도 더 있다니.....대체 과거의 은우의 주변은 얼마나 위험했던 건가요...는 나중에 위키 자세히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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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50:05>>471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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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1:51:16>>472-473 허허허.... (시선회피) 별거 아니옵니더... 은우 위키는 가독성이 떨어져서...(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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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1:52:54학생들은 이렇게 어렵사리 과거와 고통에 싸우고 있는데... (눈물)
어른이... 정확히는 용병이 미안해요...! -
476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53:25...슈엘과 칼리아도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무도 믿을 수 없어 모드라구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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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11:53:57>>471 핫 그건 다행ㅇ....인데 다른 거는요.....?? ^ㅁ^(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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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세연주 (5502961E+5) 2018. 7. 7. 오후 11:54:30어. 왜 깨보니 열두시 가까이지..(혼-란)
다들 안녕하세요...? 레이드 끝났어요..?(참여하지도 못하고 날라간 듯) -
47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1:54:36>>475 않이..... 싸우고 있지 않은데....(어버버)(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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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55:09어서 오세요! 세연주!! 아직 레이드는 안 끝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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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1:55:34세연주 어서와요! 아직 안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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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1:55:40세연주 어서오세요:)
>>477 않이 이분이??? 은우 설정 다 아시면서^ㅁ^????? -
483 루시스주 (4337431E+5) 2018. 7. 7. 오후 11:55:47흑흑, 12시가 되었으니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뒷일을 부탁드립니다...!!
...신데렐라도 아니고, 이게 뭐람! -
484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56:26아앗...! 안녕히 주무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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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1:56:41루시스주 뒷일은 맡겨주세요!!! 안녕히 가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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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사파이어주 (9404145E+5) 2018. 7. 7. 오후 11:56:41안녕히 주무세요 루시스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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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세연주 (5502961E+5) 2018. 7. 7. 오후 11:56:52다들 안녕하세요.. 한 열시 반쯤인가...부터 기억이 싹 날아갔네요.. 동생 증언으론 죽은 줄 알았다나..(농담성)
루시스주는 안녕히 가새요! -
488 슈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57:11기...기절 잠 하셨군요....세연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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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안네케주 (7740708E+5) 2018. 7. 7. 오후 11:57:26>>476 앗 그렇다면 슈엘주도....○▽○(지긋(???
>>482 은우주 미워요......(????
앗 세연주 어서와요!!!!! 아녀 아직 안 끝났슴다!!!!! '▽'
갹ㄱ 그리고 루시렐라(???)주도..... 안녕히 가세요....!!!!! 8ㅁ8 -
490 샤론 (1411885E+5) 2018. 7. 7. 오후 11:57:57세연주 어서오고 루시스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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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0590024E+6) 2018. 7. 7. 오후 11:58:04>>489 ㅋㅋㅋㅋㅋㄲㅋㄲㅋㅋㅋ저도 네케주 미워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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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타니스 (8114648E+6) 2018. 7. 7. 오후 11:58:05세연주 어서오시고 루시스주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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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세피네 히스 알세이스 (7273147E+5) 2018. 7. 7. 오후 11:58:06세연주 어서오세요!
>>471 (동공지진) 은우야... 아니 다른 트라우마들은요?
히스는...히스는 음 과거 그런거 x까고 그냥 성격이 이상해졌...(흐릿 -
494 거울과 맹견 (5153399E+5) 2018. 7. 7. 오후 11:58:09샤론은 다행히 공격을 피했습니다. 유란은 제 손등을 덮은 검은 무언가를 바라보곤 샤론의 걱정에 픽 웃었지요.
"꽤 흥미로울 뿐이지, 나쁘지는 않습니다."
흐음.
총성과 베어가르는 소리, 빌은 크게 울부짖으며 조국을 위하여, 라고 소리를 지르곤 그대로 숨이 멎었습니다. 확인 사살인듯 몇 번의 총성이 그대로 드러났지요. 엘쾨니히는 쓰러지는 빌과 몸만 남은 페리단을 보며 안경을 고쳐쓰더니, 결국엔 안경을 벗고 미간을 짚더니 씨근거리는 숨을 참아냈습니다.
"결국에는.."
거울이 여러분을 집어삼킵니다. 모든것을 투영합니다. 거울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건가.."
인간이 아닌 자가 걸어옵니다. 그것은 두발로 선 군견이었습니다. 그가 한 순간 달려들어 루치페르의 머리를 부여잡았고, 그와 함께 이곳저곳에 설치된 거울로 들어갔습니다. 이윽고 루치페르가 저 높은 허공에서 떨어졌습니다. 다음 타겟은.
"너."
거울속에서 나타난 그는 손을 들어 주변을 훑었습니다. 강력한 레이저가 주변을 훑습니다.
.dice 200 300. = 204
[광견] 엘쾨니히 도베르만 - 8500
// 25분까지 받습니다. 으음. -
495 세피네 히스 알세이스 (7273147E+5) 2018. 7. 7. 오후 11:58:40루시스주 잘가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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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01:40역행 가겠습니다...! 여러분...다이스를 2번 돌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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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세연주 (4743511E+5) 2018. 7. 8. 오전 12:04:31어... 저도 참여해도 될까요..? 된다면 레스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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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거울과 맹견 (882438E+61) 2018. 7. 8. 오전 12:05:04가능합니다 :)
-
499 칼리아 (4943959E+5) 2018. 7. 8. 오전 12:05:39뭐가 조국을 위해서냐...뭐가.. 이런 조국 따위...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죽어버린 빌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는 제대로 고개를 들어 거울을 바라보았다. 무언가가 바뀌는 듯한 느낌이지만 상관이 없는 일이었다.
이어 그는 눈앞에서 걸어오는 이를 바라보았다. 드디어 나타나셨나.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건블레이드를 그 끝으로 향했다.
"해야지. 이렇게까지. ...이제 혼자가 남았으니..어련하겠나? ....말했을터다. 끝장을 내겠다고... 가자. ...파란 장미."
이어 그는 왼쪽 눈에 힘을 모았다. 그러자 그의 앞에 시계모양의 홀로그램이 떠올랐고 그것은 반대로 째깍째깍 흘러가기 시작했다. 그 시계바늘을 바라보는 동안, 그의 왼쪽 눈이 빛나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 이곳의 시간은 내가 지배한다."
이어 그는 건블레이드를 뽑아들고 앞으로 달려가면서 방금 자신에게 레이져를 쏜 이를 향해서 건블레이드를 흔들었다. 시간을 지배하고 있는 동안, 공격을 더 가할 수 있었지만, 얼마나 버틸지....
이내 그는 시간의 힘을 계속 유지하지 못하고, 능력을 풀어야만 했다. 역시 신의 힘이라서, 제한적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을까. 거친 숨소리를 내며 그는 혀를 찼다.
//
역행 발동!
.dice 180 250. = 189
.dice 180 250. = 204 -
500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2:05:49>>496 받고, 저도 딜뻥 갑니다!
최종 데미지에 X2!! -
501 사파이어 - 뻥이요! (6280116E+5) 2018. 7. 8. 오전 12:10:10냉염을 날리며 공격하다 보니 칼리아가 말합니다, 때가 되었다고요. 그 말에 사파이어는 "알겠습니다." 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후 여러 사람들의 맹공에, 늑대인간 기사는 울부짖으며 조국을 위하여, 하는 유언과 함께 숨이 멎었고, 기사와 마법사가 쓰러지자 그들의 뒤에 있던 군견이, 모두를 거울 속으로 삼킵니다.
한 명을 순식간에 높은 허공으로 떨어트린 그가 곧바로 강력한 레이저를 사방에 쏩니다.
"윽...!"
상황을 지켜보면서 마법진을 준비하려던 사파이어는, 혼란스러울 법한 상황에도 정신을 집중하려고 애쓰며 칼리아에게 귀를 기울입니다.
가자, 파란 장미, 라는 이제는 나름 익숙해진 기계음 목소리에, 사파이어는, "네!"라고 외치며 마법진을 작동시킵니다.
"자, 뻥-이요!"
크게 외처봅니다.
그녀를 닉스에 오게 한 계기, 그 시작점이 되었던 언니의 얼굴을 떠올리며.
[고대의 흔적 - 편린을 사용합니다.] -
502 NoR 해련 (8990535E+5) 2018. 7. 8. 오전 12:10:17으윽 이번에도...그리고 저 이만 가볼게오...힘내라...다들..
.dice 360 500. = 500
.dice 360 500. = 479 -
503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2:11:03>>502 아앗 해련현명주 안녕히 주무세요!
-
504 타니스 (9311503E+6) 2018. 7. 8. 오전 12:11:53살풍경한 황무지는 사라지고 사방이 거울인 공간이 나타났다. 껍데기인 자신에게도 이 기이한 세계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보였으니, 마법을 통한 환각은 아닌 것 같았다. 아예 새로운 공간을 창조한 것인지? 역시 사에 영주의 직속 마법사라 이건가.
낮게 내리깔린 공기가 불쾌하다. 그녀는 엘쾨니히가 나타난 거울 쪽으로 총을 쏘았다.
.dice 180 250. = 184 x2
.dice 180 250. = 185 x2 -
505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11:56마른 기침이 터져나오고 씨근거리며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눈앞에서 어른거리는 저와 같은 *시안색 눈동자들이 바라보는 착각. 비가 오기 전의 눅눅한 감각.*을 지워내려 눈을 느리게 깜빡였다. 왼 다리가 부들거리며 떨려왔다.
두루마리를 여미듯이 감싸쥐고 간신히 시선을 들고 루치페르가 허공에서 떨어지는 것, 그리고 이윽고 나타난 두발로 걷는 군견이 쏘아내는 레이저에 지팡이를 들었다.
"**엑스펄소"
방금과 같은 마법을 다시 한번 더 사용했다.
.dice 180 250. = 225
.dice 180 250. = 247
/
*사가는 본가, 방계할 것 없이 전부 은우와 같은 시안색 눈동자이다. 은우는 방계의 사람들에게 납치되었던 어린시절이 있다.
**엑스펄소:타격 마법. -
506 타니스 (9311503E+6) 2018. 7. 8. 오전 12:12:18다이스 값이 왜이래....(좌절
해련주 안녕히 가세요!! -
507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12:41해련현명주 안녕히 가세요!
-
508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2:12:47앗 해현주 잘자...!
-
509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2:13:45"...아프신 게 아니라면 다행이에요."
샤론은 엘쾨니히의 공격을 피해내고는 엉덩이를 털고 일어서며 유란을 향해 나직이 말했다. 그의 대답도, 그를 뒤덮은 검은 것들도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당장은 자신들을 거울속으로 끌어들인 미친 개를 상대해야 할 때였다.
그 순간, 루치페르가 엘쾨니히에게 머리를 잡히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자 아연실색하고, 엘쾨니히가 쏘는 레이저에, 잠시 얼굴을 일그러뜨리던 그녀는, 이내 검을 고쳐쥐고, 엘쾨니히를 향해 달려들었다. 입을 열어, 나직이 말했다.
"...그럼, 무고한 학생들을 끌어들여, 그것으로 모자라 해하려 들기까지 하고도,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줄 알았나요?"
단단한 살얼음이 낀 호수처럼 잔잔한 무표정에, 훗, 하는 낮은 웃음소리와 함께 비웃음이 일었다. 그녀는 찌르기에 특화된 가늘고 긴 날을, 그의 명치께로 찔러넣으려 했다.
.dice 180 250. = 225 ×2
.dice 180 250. = 188 ×2 -
510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13:46아니 무슨.... 같은마법이니...(머리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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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13:59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아니...근데 이 와중에 500 무엇....(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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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2:15:07500 ㄷ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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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17:01지금까지 데미지가 4273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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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2:17:41>>511-513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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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이세연-이벤트 (4743511E+5) 2018. 7. 8. 오전 12:18:33두 발로 선 군견을 보고는 입꼬리를 완벽한 각도로 끌어올리면서 후후 웃었습니다. 우리도 개(인간)를 많이 부렸지.
.....유감스러울 따름이랍니다. 라고 의미를 짐작하기 어려운 말을 흐릿하게 중얼거립니다.. 초반부가 들리지 아니하군요..
"그거랑은 별개로 원인 중 하나였던가요?"
섹튬셈프라. 라고 눈을 난도질해놓으려고 합니다. 악랄하네요. 일단 보통 눈은 단련하기 어려우니 나쁜 선택은 아니지요. 목을 날려버리는 것도 선호합니다. 확실하잖아요?
일단 우리의 세상에서는 목이 날아가면 호크룩스나 다른 생명을 보호할 것이 없다면 죽는 것이 확정이었으니까 말이지요.. 하도 많이 본 광경이군요. 전쟁과 잔혹함과.. 그렇게 피를 많이 묻히고도...*
"진심이랍니다. 사실은 거슬리는 것들을..."
그 말의 끝은 무엇이었으며, 누구들에게 향한 것이었을까?
.dice 180 250. = 197
.dice 180 250. = 223
*일종의 기억 공유로 경험하다시피 한 것들. -
516 Camelia von Syndrom (7611379E+5) 2018. 7. 8. 오전 12:19:38"허어..."
카멜리아는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기겁을 했다. 레이저포라... 맞으니까 꽤나 아픈 걸. 하지만 다른 선택사항은 없다. 그녀는 그저 총을 엘쾨니히한테로 들이댈 뿐이었다.
.dice 180 250. = 200
.dice 180 250. = 190 -
517 안네케 (4795101E+6) 2018. 7. 8. 오전 12:20:26이제 늑대인간도 죽었다. 잔뜩 찢어져서는 너덜거리는 시체를 보다 묵묵히 저편으로 시선을 옮겼다. 그러면 남은 것은 저놈 뿐이겠구나. 막 홀로 선 남자를 보며 무얼 하기도 전에, 또다시 현상이 난동했다. 세상이 변혁한다. 후에 나타난 것은 군견이었고, 공격은.
"*리덕토."
홀로서도 여유 있던 만큼 위험한 공격이구나. 개를 보며 웃음을 흘렸다.
.dice 180 250. = 215 x2
.dice 180 250. = 185 x2
*물체를 폭발시켜 안개나 먼지로 만들어버리는 저주. -
518 크롤리 (1405473E+5) 2018. 7. 8. 오전 12:21:23조국을 위하여? 싸늘한 시체가 되어버린 빌을 내려다보며 씹어뱉듯 중얼거렸다, 아니... 총알구멍에서 김이 섀어나니 싸늘하진 않겠군.
어째서 분노하지 않지? 도끼를 쥐고 이를 물다 고개를 돌려 레이저로 주변을 훑어내듯 박살내는 군견을 바라봤다. 도끼를 쥐었고 그대로 붙잡았고.
목 깊은 곳에서부터 짐승의 울음소리를 내며 달려들어 후려치려 했다.
.dice 200 270. = 264
.dice 200 270. = 207 -
519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12:21:50앗 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헉 해련이도 맥스떴다ㅏ....!!!!!!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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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22:027635.....(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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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2:23:15한번에 잡아버린다는데 지금 뜯을 아몬드 빼빼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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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타니스 (9311503E+6) 2018. 7. 8. 오전 12:23:29>>520 ....(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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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23:50히스가 아직 있었군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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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2:24:07>>520 이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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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타니스 (9311503E+6) 2018. 7. 8. 오전 12:24:19히스 다이스 두개가 맥뎀에 거의 근접하게 뜨면 한턴만에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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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25:06사실 그건 힘들고.... 와아....진짜.... 서로 합치면 엄청난 폭발 데미지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이게 이렇게 되네요...(흐릿) 그런데...사파이어도 다이스 한번은 돌릴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2번 행동이 가능하다는 그런 느낌이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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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2:27:08>>526 음...그건 판정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0
같은 행동을 두 번 반복하게 되는 건지, 아니면 공격 기회 자체가 2번이 되는 건지... -
528 타니스 (9311503E+6) 2018. 7. 8. 오전 12:27:44엘쾨니히 레이드가 하루만에 끝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제가 멍청했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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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세피네 히스 알세이스 (584912E+57) 2018. 7. 8. 오전 12:30:42앗 졸았...(흐ㄴㄷ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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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31:32아앗...히스주....;w;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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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세피네 히스 알세이스 (584912E+57) 2018. 7. 8. 오전 12:31:5988 죄송해요 다이스 돌릴게요ㅠㅠㅠㅠㅜㅠ
.dice 180 250. = 222 ×2
.dice 180 250. = 233 ×2 -
532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2:32:27>>529 저런 졸릴 시간대긴 하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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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2:32:48>>529 아앗...(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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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33:118545........
.....엄......엄....(묵념) -
535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전 12:33:47으우... 이제야 나아진 기분이에요:3
일사병+급체 콤보는 힘듭니다 여러분...(흐릿) -
536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33:56...안이 데미지들이.....(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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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거울과 맹견 (882438E+61) 2018. 7. 8. 오전 12:33:58이래서 제가 hp 1만으로 하려고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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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2:34:13오 안심하고 아몬드 빼빼로를 뜯어도 되겠군;>
샤롱: (사에의 부하를 다같이 발라버려서 기분이 좋아짐) -
539 타니스 (9311503E+6) 2018. 7. 8. 오전 12:34:28ㅏ앗 히스주... 근데 25분 넘은 거라 히스주 다이스가 들어갈지는...(흐릿
동캡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
540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2:34:58어서와 동캡! 나아졌다니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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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35:01어서 오세요...!! 동화학원 캡틴...어...괜찮으신가요...? (동공지진)
칼리아:......어...어...어...이게 아닌데...(흐릿) -
542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전 12:35:22크로우: (와 내일 어쩌지)
동캡: ..... 죽지 않기만을 바라는 게 좋지 않을까..(흐릿) -
543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2:35:40>>534 >>537 와....
앗 동캡 어서와요! 괜찮아지셔서 다행입니다! -
544 타니스 (9311503E+6) 2018. 7. 8. 오전 12: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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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전 12:36:18아까보다는 괜찮아오:3 핑핑 도는 것도 많이 줄었고... 요즘 들어서 자주 체하는 느낌이내오.. :3c 먹는 거 진짜 더 주의해야하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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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36:45동캡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구....일사병에 급체라니요 8ㅁ8 (우럭)
앗..크로우쟝... (흐으릿)(애도를)
>>537 로캡....(토닥토닥.....) -
547 세피네 히스 알세이스 (584912E+57) 2018. 7. 8. 오전 12:37:04동캡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토닥토닥) 그래도 너무 무리는 마요...ㅠㅠㅜㅠㅠㅡ
와아 합체기 무섭다아...(덜덜) -
548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38:15>>544 레이드 절망편이 실현됐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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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2:39:15>>544 아닠ㅋㅋㅋㅋㅋㅋㅋ
>>545 조심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
550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39:48등장해서 샤론은 한 번 공격하려고 했지만 빗나가버리고, 간지나게 전체 레이져 한번 쏘았을 뿐인데 어느 순간 버틸 수가 없다가 되어버린 도베르만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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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전 12:40:16>>537 (토닥토닥
일다안... 정말로 더 조심해야겠어오.. (흐려진다) -
552 이세연-이벤트 (4743511E+5) 2018. 7. 8. 오전 12:40:45동캡...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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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2:41:20>>544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0 불쌍한 엘쾨찡...<:3c -
554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41:29동캡.... 드시는거 조심하시구.. 건강베리하셔야합니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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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2:41:43>>550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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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42:17>>550 (아련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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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2:42:20>>551 여름이니까 특히 먹을거 조심해야 해! 잘 상하니까;>(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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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12:45:51보스님ㅁ.......(흐려짐
앗 동캡 어서와요!!!!! 조금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애오....!!!! 8ㅁ8 -
559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전 12:55:55>>550(흐으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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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거울과 맹견 (882438E+61) 2018. 7. 8. 오전 12:58:07뻥이요! 엘쾨니히는 공격이 시작되자 그것을 마법으로 막아내려다, 결국 거울 속으로 숨어들었습니다. 눈을 베일 뻔 했으나 다행히 관자놀이를 스쳤군요. 거울들이 하나둘씩 박살나기 시작했습니다. 거울이 하나씩 깨질때마다 누군가의 웃음소리가, 누군가의 울음소리가,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들려왔지요. 그것이 무엇일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 잿더미가 될 것이라네!
- 모두가 불탈거야, 신이 이 세계를 부술거야!
- 내 이에 분노하였노라...
그대들은 짐승과도 같은 삶을 살게 되리라.
모든것이 부숴졌습니다. 히스의 공격으로 마지막 거울이 깨지고,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진 엘쾨니히는 크롤리의 공격에 저 멀리 나가떨어지곤, 쓰러졌습니다. 안경이 저만큼 날아가버렸군요. 거울세계가 붕괴하듯 점점 금이.가기 시작했습니다. 엘쾨니히는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입에서 피를 흘리며 끅끅대며 헛웃음을 내뱉었습니다.
"...이건 계획에 없었어...안 돼......하하,하하하...아하하하하.."
정신을 놓아버린 듯 합니다. 어디보자. 쓸만한 것 같기도 하고...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일단..어떻게 할까요?
죽여버릴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전리품으로 줘버릴까? -
561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03:21들고 있던 지팡이가 떨리더니 제몸이 한쪽으로 기울여지려는 것을 간신히 지팡이를 바닥에 짚어서 몸을 지탱했다.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는 않는단다. 그러니 그만큼 완벽한 계획에는, 완벽한 *폭군과 **간신이 있어야하는 거란다. 완벽하고 완전무결한 계획또한."
물어뜯기 밖에 못하는 짐승으로 전락하지 않을 것이야. 다리를 누르는 손끝이 새하얗게 변하고 그녀는 정신을 놓아버린 것 같은 군견의 말에 나긋하게 속삭였다.
전의를 상실해버린 이에게는 더이상 관심없다는 듯이 제 몸을 지팡이에 지탱하고는 다시 손을 뻗어서 하늘을 배회하고 있던 백을 휘파람으로 불러들였다.
/
*니플헤임을 뜻합니다.
**은우 본인을 뜻합니다. -
562 칼리아 (4943959E+5) 2018. 7. 8. 오전 1:04:28".........."
이것이 저 파란 장미와 손을 잡은 결과인가. 생각보다 엄청난 힘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신의 힘은 생각보다 엄청나다는 것을 깨닫고, 플로의 마법이 얼마나 무서운지 확실하게 깨달으며, 그는 일단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건블레이드로 자신의 몸을 지탱했다. 제한적이라고는 해도 시간의 힘. 아직 다루기는 조금 힘든 것일까.
계획에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며 저쪽에서 헛웃음을 내뱉는 그 모습을 그는 조용히 바라보았다. 다시 몸을 일으킨 후에 그는 그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다가갔고, 건블레이드의 총구를 겨눴다. 쏠 마음은 없었지만 일단 경계를 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이어 그는 다른 이들을 바라보다, 샤론에게 시선이 멈추었다. 이 자는 사에의 직속이라고 했던가. 그렇다고 한다면 자신의 벗이기도 한 그녀의 의견을 듣고 생각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돌아가서 온천에 들어가서 쉬고 싶군..."
그저 그런 말을 하면서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
563 사파이어 (6280116E+5) 2018. 7. 8. 오전 1:07:26강대한 힘이 모두에게 잠시나마 주어지고, 모두의 맹공이 엘쾨니히를 요격합니다. 그 기세에 거울들이 하나하나 전부 박살납니다.
거울 하나하나가 깨질 때마다 웃음소리와, 울음소리와, 비명소리가 퍼지지만, 사파이어는 이를 악문 채로 끝까지 눈을 떼지 않습니다.
거울세계에 금이 가고, 엘쾨니히가 결국 나가떨어집니다.
엘쾨니히를 멍하니 보던 사파이어는 그제서야 주저앉습니다.
"이긴 건가요...."
그 한 문장만을 합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말이 없이, 그 푸른 눈으로 상정하지 못한 결과 앞에 넋이 나가버린 것으로 보이 엘쾨니히를 응시합니다.
죽이자고도, 살리자고도 주장하지 않습니다. -
564 이세연-이벤트 (4743511E+5) 2018. 7. 8. 오전 1:14:00앗. 은우의 말이 세연에게 들리려나요...?(갑자기 생각남)
뭐 별로 큰 뜻은 없기는 하지만.. 몇 줄 추가할까.. 해서 입니다..? -
565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16:09거울을 깰 때마다 들려오는 소름끼치는 소리들. 그리고 정신을 놓아버린 듯이 웃어대는, 너덜너덜한 상태의 적. 샤론은 허탈감마저 느꼈다. 하지만 그 허탈감은 곧 온데간데 없었다. 학생들을 무사하게 지킬 수 있었으니까.
샤론은 송곳과도 같이 뾰족한 검끝을, 전의를 상실하고 미쳐버린 맹견의 목에 가져다 대었다. 이대로 숨통을 끊어버릴까. 아이들을 위협한 대가로 친다면 참으로 후한 결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미쳐버린 적을 살려두면, 사람과 사람으로서 공존할 수 없을 뿐더러, 전리품처럼 다루거나 줘버리는 것도 영 내키지 않았다. 껍데기를 사람처럼 대하로 않았던 자들과 같아지는 것 같아서.
"...역시 죽일까요."
샤론은 마지막 자비로 단숨에 보내주고 싶다는 듯, 그렇게 말하며, 겨누었던 칼끝을 꾹 누르려 했다. 누가 아이들의 눈을 가려주면 좋으련만.
[죽이자]
//살려두면 뭔가 있을 지도 몰라서 고민했지만 역시 샤롱이가 생각할 법한 쪽으로! -
566 크롤리 (1405473E+5) 2018. 7. 8. 오전 1:17:52앗 아앗
샤론주 혹시 검 막아도 될까요?... -
567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18:54>>566 그래! 샤롱이가 이유는 물어볼 것 같지만;> 살려두면 뭐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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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19:29(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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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0:00>>564 들렸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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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타니스 (9311503E+6) 2018. 7. 8. 오전 1:22:44그렇게 미친듯이 온갖 술수를 썼으면서도 결국은 무너져버렸구나, 불쌍한 것.
이 자를 살리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을지. 그냥 죽여버리면 좋으련만. 적을 살려두면 결코 좋은 꼴은 못 볼게다.
그녀는 손에 쥔 총과 칼을 다시 제자리에 넣어두고, 조금은 지친 목소리로 말을 꺼낸다.
"죽이는 게 낫겠죠."
나중에 화가 되지 않으려면 말이다. -
571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4:55>>568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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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5:24>>571 아아앗...! 그걸 왜 강탈해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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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거울과 맹견 (882438E+61) 2018. 7. 8. 오전 1:26:19일단 유란은 "재밌어보이니 경비견 한 마리는 들여주자" 라는 이유로 찬성을, 나머지는 중립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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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6:24>>572 아앗!!! 너무 맛있어보여서 그만...!!!(대체)(캬라멜 팝콘쥐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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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7:09>>573 않이 유란 어르신.... 재미있어보이니 경비견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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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27:55>>573 샤롱:(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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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8:17>>574 와아아아아아!! 더 맛있는거다...!!(눈 반짝반짝)
그 와중에 유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비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엘:아하하. 그럼 밥은 개사료로 줘도 되는 건가요? (안됨) -
578 안네케 (4795101E+6) 2018. 7. 8. 오전 1:28:53일단, 이것으로 마무리는 된 듯싶다. 숨을 곳이 없으니 포기한 것이기라도 한지, 망연히 웃는 웃음에 허탈감이 가득했다. 그렇다고 가만 둘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제압된 척하며 다시 날뛸지도 모르니. *인카서러스, 가벼이 휘두른 후 제자리에 서 말했다.
"네 잘난 홍모鴻謨엔 관심 없어. 거울이나 돌려놓든가, 죽든가. 빨리 결정이나 해."
마음같아선 설득에 '힘'을 싣든 다른 수를 써서든 정리하고픈 심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저만의 적이 아니었으니, 선택 역시도 제 일이 아니었다.
다만 끝내기 전에 분풀이 정도는 해도 되겠지. 개를 내려다보며 히죽 웃어보였다.
* 포박 주문. 굵은 뱀 같은 밧줄을 만들어서 상대의 몸을 칭칭 얽어매고 휘감는다.
// 어우 또 멍때려버렷ㅅ다.....(파스슥 -
579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29:41>>573 아니...유란 할아버지...(동공지진
사퍄 : .....(주변 눈치만 보고 아무 말도 안 하는 중) -
580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29:56설득에 힘이면....머글식 협박(폭행)인가요 네케...?(흐으릿)
-
581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30:50>>577 맛있게 드세요!!!!XD
-
582 이세연-이벤트 (4743511E+5) 2018. 7. 8. 오전 1:31:22"완벽한 계획이라 생각하고 자만하였구나."
"계획에는 온갖 변수가 존재하는 법이라."
나는 그런 자만을 정말 좋아한단다. 그러면 우리가 그 오만을 거두어들일 수 있을 것이니. 연극에 오르는 이들은 휴브리스와 하마르티아로 몰락하는 법이라. 휴브리스를 지니지 아니하였다면... 하마르티아로 가도록 인도해 주마.
"그런 의미에서. 우리를 포함한 이계의 이들이 처분하기에는 미묘한 법이지요."
전의를 잃은 저것을 전의 뿐 아니라 이때까지의 모든 것을 부수어버리고 새하얗게 탈색시켜서 밑바닥부터 차근히 물들이고, 충견과 삐이이이이ㅣㅇ한 것으로 만드는 것도 취향에 괜찮기는 하나. 저걸 우리 쪽으로 데려갈 수도 없는 법이지 아니한가요. 그러니 그 처분은 저쪽에 맡길 수 밖에 없군요. 그래. 추종자라면 좀 더 괜찮을지도 모를 일이로군요.
■■■■■■■■■■■■■!
들끓는 속삭임이 무어라 말하는 것 같지만 무시합니다. 그걸 받아들일 순 없습니다.
"간신과 폭군....완전무결한 계획.."
은우가 하는 말을 듣고는 아주 작게 중얼거리며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그 의도를 완전히 알아차린 것은 아니었지만, 이야기를 나눈다면 약간은 알아차릴 수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도 우리는 아직 판단하지 아니하였지만.
그것들을 증오스러워하는 그가 사실을 알게 된다면 피를 토할 듯이 소리치겠지. 그것은 새벽녘의 빛도, 황혼의 빛도 보지 못할 것이다. 하늘에서도, 바다에서도, 대지에도. 이 세상 어느 곳에도 그 발을 붙이기는 커녕 우리가 안배한 상자 안에서 전락할 것이다.. 라는 느낌으로? -
583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1:31:34핫 맞다 네케자식 저거 다른 사람 선택을 따른다는 뜻임ㅁ닏..... 오 망햇다 졸리내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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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33:13ㅇㄴ...... 은우야 너 입을 왜 놀렸.....(흐으릿) 괜찮아요 네케주! 졸릴 시간이니까요....(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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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34:01>>583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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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1:34:12기ㅑ아아악 갱신이에욥..
머릿수와 대미지 뻥뻥의 빠-와로 보스를 쓰려트렸군요!
흡사 파워레읹...
으아, 힘들어라.. -
587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34:37세ㅡ레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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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35:11세-레주 어서와요!! 는... 파워레인저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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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35:23아앗...안네케주...피곤하시면 쉬시는 것도...!
그리고...음.... 칼리아는 중립 아닌 중립이기에...(??) 평소라면 아무래도 좋다 급의 중립을 지키지만.... 이번엔 전에 나눈 약속이 있기도 해서...*
(*자신의 비밀을 알려줄 때, 슈엘은 적어도 사에 관련으로는 그녀의 편을 들어주기로 했다.) -
590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35:36세에레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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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35:43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파워레인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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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36:30은우는 이계의 존재라서 중립입니다. 생각같아서는 죽이자로 갈 인성바닥인데.... 일단 물러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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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타니스 (9311503E+6) 2018. 7. 8. 오전 1:37:25세에레주 어서오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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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38:09샤롱주도 살짝 비몽사몽... 샤롱주적으로는 살려두면 어찌될지 궁금하긴 한데 샤롱은 사람모양의 경비견은 꺼림칙하기도 하고 사람 대 사람으로는 도저히 무리무리라 그냥 보내주고 싶어한다! 는 이미 저기 썼구나(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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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크롤리 (1405473E+5) 2018. 7. 8. 오전 1:38:52저 멀리 날아 나가떨어진 군견을 바라보던 두 붉은 눈이 잠시 이미 싸늘해진 빌을 잠시 돌아봤었지요, 피 묻은 도끼는 질척하게 떨어져 내리는 핏물이 털에 엉겨 개판이 되어버린 이후였고.
쓰러져 입에서 피를 뱉어내는 엘쾨니히, 늑대는 아주 잠시 옛 기억을 떠올린 것 처럼 눈을 감았다 떴습니다. 무리를 이끌던 짐승의 모습이 비춰 보여 야성이 담긴 두 눈을 뜬 채 천천히 헛웃음을 흘리는 군견에게로 다가가 발을 가슴팍에 올려 짓밟으려 했고, 천천히 힘을 주는것은 그 다음 차례였고.
가치가 없던 늑대는 방금 찢겨 죽었다, 도끼를 붙잡아 한 손으로 훅 돌리며 낮게 중얼거리다 문득 내지르려는 샤론의 검을 도끼의 끄트머리로 휘둘러 쳐내려 하고는 잠시 돌아보며 나지막히 입이 열렸습니다, 내게 넘겨달라고. 늑대들을 상대했던 짐승으로서 부탁했습니다.
" 네 계획은 이제 우리의 손에 붙들렸다, 너의 이빨과 발톱 전부. "
다시금 군견을 돌아보며 주둥이를 벌려 내뱉은건 공리를 위한 척 포장된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었습니다, 감정이라고 하기에 짐승인 그는 어울리지 않았지요. 그것은 본능이었습니다.
무리를 이뤄 저와 같은 짐승을 무릎 꿇리던 것.
천천히 한 무릎을 숙여 자세를 낮춰 군견의 두 눈을 늑대의 두 눈으로 노려봤습니다, 따르라는 묵언의 신호를. -
596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38:58샤론주도 피곤하시면 쉬시는 것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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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1:39:10
:P (??) -
598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1:39:15>>580 껄껄껄껄껄ㄹㄹ껄 어 그 모지 일단 생각만 했었으니까 아무래도 괜찮지 않을가요??? 그냥 가볍게..... 어..... *헤이쟝 포섭때랑 비슷한 방식으로....?????? ^q^(코쓱(??대체????
* 손가락을 전부 붙잡고 완전히 반대로 꺾어버렸엇ㅅ다 끗
어우 아무말이 폭발한닿....!!!!!!! 세에주도 어서와요!!!!!! '∇' -
599 사은우 - 맹견 잡으러 가자(?) (1257124E+6) 2018. 7. 8. 오전 1:39:39개인적으로 샤론이 아이들의 눈을 누가 가려주길 바라는거에서 샤론의 친절함이 눈에 보였어요.. 샤론 친절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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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40:17>>597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저거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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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40:20>>596 마지막은 보고 자고 싶어서 말이야;> 못버티겠으면 자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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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크롤리 (1405473E+5) 2018. 7. 8. 오전 1:40:21샤론주의 배려 감사드리며 올렸습니다
그렇씁니다 크롤리는 늑대였씁니다 -
603 거울과 맹견 (882438E+61) 2018. 7. 8. 오전 1:40:50엄맴ㅁ매 늑대가 개키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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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이세연-이벤트 (4743511E+5) 2018. 7. 8. 오전 1:40:58>>584 아. 세연쟝은 긍정부정 판단 아직 안 했어욤. 그냥 계획이 있는데 자신도 안 끼워줘서 어머나... 한 것 뿐이예욤. 그리고 세연이 아버님이 폭군이니 간신이니 하는 걸 극렬히 혐오해서..라서... 그게 생각났다나요.(+은우의 전적-극순혈주의였던-을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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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전 1:41:54>>598 헤이쟝.....(아련)
헤이는 동화학원측 빌런인 추종자입니다. 은우가 포섭(이라고하고 약점잡아)해서 곁에 두고 있습니다:) -
606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1:42:03>>602-603 !!! 동병상련..!
세-레: 엗 -
607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1:42:30>>5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상에 나쁜놈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앗 아님ㅁ다 끝은 꼭 보고 말거라구요....!!!!!! ◐∇◐
핫 그리고 맞아요 샤론...... 엄청 착하고 친절해.....(네케자식 봄:(절레)) -
608 거울과 맹견 (882438E+61) 2018. 7. 8. 오전 1:42:35일단 흐음..
.dice 1 2. = 2
2
.dice 1 3. = 3 -
609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42:49동화학원에서는 추종자 GO! 로즈에서는 보스 GO!
음...음....완벽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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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거울과 맹견 (882438E+61) 2018. 7. 8. 오전 1:43:14살린다, 구속구 루트군요.
묵념을..... -
611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전 1:43:24>>603 않이 로캡ㅋㅋㄱㄲ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ㅋㅋㄲㅋ
>>604 그래도 세연이가 저러....며언...음오아예..... -
612 이세연-이벤트 (4743511E+5) 2018. 7. 8. 오전 1:43:29세연이는... 저걸 그냥 죽이면 저 영혼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볼지도요...라곤 해도 이계의 존재이니 물러났지만요.
세연의 취향(정확하게는 기억공유하는 어떤 분 취향)은 이전의 성격이던 기억이던 뭐고 박살내버리고 정신을 백지에서부터 자기 색을 물들여 개조해버리는 겁니다만.. -
613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44:09구속구 루트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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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전 1:44:13구속구루트라니....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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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크롤리 (1405473E+5) 2018. 7. 8. 오전 1:45:25>>606
개과 클럽... (크롤리 : 뭐?) -
616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1:46:03구속구라도 살아있는게 어디에요!(긍-정)
이따가 개코로 잃어버린 물건이나 찾아달래야지(????) -
617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1:46:15엘쾨니히쟝........ 혁명군의 귀염둥이 마스코트 멍멍이로 제 2의 인생을 즐기길 바랄게......(???
-
618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46:22살리게 됐구나!
샤롱: (떨떠름)(체념) 뭐, 구속구라면 그간 해온 짓에 대한 벌 정도는 되겠죠. -
619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46:45칼리아:.......(총구 치우기(돌아갈 준비하기(건블레이드 닦기)
내일 일어나면 저 직후에 바로 돌아가서 온천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칼리아로 일상을 마지막으로 돌려야겠습니다. 구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
620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46:46>>597 아닠ㅋㅋㅋㅋ.....
>>598 않이.....(동공지진
>>599 동감이에요...(끄덕끄덕
>>610 >>612 (동공지진 -
621 타니스 (9311503E+6) 2018. 7. 8. 오전 1:46:47구속구...(동공지진
-
622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1:47:08>>616
개: 체크
늑대: 체크
여우: 공란
엣... -
623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전 1:48:40>>622 엗..?
로즈측은 역시 보스GO! 였군요(아니다) -
624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49:53>>607 착한건가!;> 사실 같이 지내면서 계속 볼걸 생각나니 화딱지 날 것 같은 이유가 크기도 하ㄱ...
샤롱: 뭐, 결정이 그렇게 났으니 그냥 사에한테나 집중할래요. (콧김) -
625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1:50:03>>6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626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50:26한편 사파이어는...
사퍄 : .....(크롤리에게 시선 집중)(이 사람 저번에 디어 영주를...)(그렇지만 평소에는 꽤 조용했지)(나쁜놈이니 저 사람 마음대로 하게 두자, 편히 살게 둘 것 같진 않으니....) -
627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50:27>>623 일단 보스중에서 포섭된 이도 있긴 하거든요. 이를테면...영주 중에서는 돌고래인 오르카와 공작인 피코크...라던가...?
....근데 보스가 아닌 이들도 많으니...음...(고민) 그냥 NPC GO라고 합시다!(안됨) -
628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전 1:51:25>>627 역시 간단명료한 설명! 몹시 감사드립니다 슈엘주!!! NPC GO! 군요!!!(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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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이세연-이벤트 (4743511E+5) 2018. 7. 8. 오전 1:51:26구속구 쩔어요.... 진짜 ㅓㄹ어.... 취향이야... 하네스 채운다거나.. 목에 구속구라던가..
엘쾨니히는 개잖아요? 개목걸이! 최고입니다.. -
630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52:42>>627 의외로 NPC GO도 적절한 것 같기도...(끄덕)(situplay>1526912096>235, situplay>1526912096>273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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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1:53:55>>620 껄껄껄껄ㄹ(콧슥(??
>>619 앗 칼리아쟝 어깨는 짐 나앗습니까.....!!!!!! ◐∇◐
>>624 막ㄱ 충분히 타당한 결정을 내렸지만 양보해주기도 하고..... 계속해서 학생 걱정해주는 마음씨(그런데
학생의 상태가...?)(???) 도 그렇고 샤롱이 넘넘 착하다구요...... ;ㅁ; -
632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53:56>>630 오오오..! 엄청나게 빠르게 찾아오시는군요...! 사파이어주..!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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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54:12>>622 아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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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55:17>>631 아무리 그래도 베인 상처가 그렇게 빨리 낫진 않을 것 같고...일단은 붕대는 계속 감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약은 바르고 있으니 이제 쓰린 것은 많이 나았겠지만요..! 칼리아는 가면 쓰고 온천 들어가니 괜찮습니다!
칼리아:왜? 가면 쓰고 온천 들어오는 이는 처음 보나? (노이즈 치직...치지지직...치직...) -
635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56:09>>632 마침 pc였습니다. (맞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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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1:56:45>>634 음, 일단 경찰에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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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크롤리 (1405473E+5) 2018. 7. 8. 오전 1:56:46>>626
크롤리: (머쓱(저의 늑대 인격이 그만 ㅎㅎ))
>>629
어... 음... (스을쩍 물러서며) -
638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1:56:54>>619 뒷북이지만 전 세연주와 킵해둔 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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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1:57:11흣ㅅ훗훗ㅅ후 엘쾨니히에게 굴욕을 주고 싶습니다(프리즈비 던짐(????
>>631 갸악 오타 장난아니네요 짐이 아니라 짐....!!!!! 줄띄우기도 좀.....!!!(와장창
>>630 역시 npc go로....!!!!!(감-탄 -
640 거울과 맹견 (882438E+61) 2018. 7. 8. 오전 1:57:33모두가 중립, 혹은 제각기의 의견을 표출했습니다. 자신을 죽이려 했으나 그 공격이 멎었다지요. 아니, 다른 자가 개입했다지요. 엘쾨니히는 숨을 씨근거리다 크롤리가 자신을 짓밟자 숨을 순간 멈추며 겨우겨우 팔을 들어 크롤리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새하얀 코트가 붉게 물들고 먼지까지 뒤집어 썼군요. 보기 좋습니다.
"윽....크윽..."
버둥대던 엘쾨니히는 자신과 눈이 마주치자 움직임을 멈췄습니다. 개는 늑대를 감히 이기지 못하지요. 아니, 아닙니다! 고귀하디 고귀한 1급 마법사가 어찌 유전자를 개조한 늑대 나부랭이에게...! 하찮은 것에게 무릎을 꿇어라, 그 말입니까? 아니야! 오, 아닌가? 아닌가요? 실패했지요. 계획따윈 작살이 나고, 아아, 이기지 못합니다. 개는 늑대를 이기지 못해요. 엘쾨니히의 두 눈동자에 힘이 빠졌습니다.
"......마음대로 길들이시던지."
꼬리를 말아버렸군요.
문득 루치페르는 샤론을 바라보다 그녀의 어깨를 두어번 툭툭 쳤지요.
"저 새끼가 자신이 노예처럼 부리던 늑대에게 평생을 복종하고 주인이었던 사에를 물어 뜯는다고 생각하면 좀 통쾌하고 편해질지도 모르지. 적어도 내 기준에서."
나름 위로였나보군요. 그는 손가락을 튕겨 자신의 고유한 공간에서 무언가를 꺼냈더랍니다.
"야, 멍뭉이. 알아서 해라. 우리 애들 물면 걷어찰테니까."
나 말고 유란 삼촌이 걷어찰거야. 라며 철제 입마개였죠. 진짜 개 취급이라도 하라는건지..오.
"아, 이것도."
목에 차는 구속구였나요? 아뇨.
"그거 채울때 조심해라. 내 기준으로 금제가 걸려있어서 자칫하면 증발해버릴지도 몰라."
금제, 그러니까..능력과 정신 간섭을 차단해버리는 무시무시한 저주가 걸린 무언가였죠. 백설공주는 금제 도구를 보곤 비웃듯이 풉, 웃으며 제 비녀를 매만지고, 루치페르는 유란이 열어준 포탈을 향해 걸어가며 흘끔 학생들을 보았습니다.
"...어린애들이 수고가 많네. 일단 가기 전에 치료부터 받고 가라. 돌아가다 뒈지면 나랑 저승에서 면담 하고 죄가 있으면 얄짤없이 마계행이니까."
// 수우우우우우고 많으셨습니다!!!!!! -
641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57:50>>636 칼리아:...지금 이 순간. 이곳의 시간은...(그거 아님)
...아..맞아...칼리아로 붕대 감은 거 보이면 안되지...(흐릿) 엄..엄....(흐릿) 어쩔 수 없이 슈엘로 들어가야...(??) -
642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1:58:07>>631 물론 다수결에 승복하긴 했지만 한동안 저기압이긴 할 예정...>.0 그리고 에에잇 학생 녀러분들이 어때서! 다들 잘생기고 이쁘고 매력넘치는데! 네케쟝도 예외는 아니라굿!
샤롱: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지키는 건 당연한 거니까요. (끄덕) -
643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59:08다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한동안 저기압이라... 또 애플파이라도 만들어가야하는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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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1:59:26이야아아압!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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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2:01:21>>642
세-레: 나이 많은 아이들과는 고작 1~2살 차이인걸요?(*불과 며칠 전, 네케와의 일상에서 학생들보고 귀엽다고 했던 사람이다)(본인 역시 20살(중요)) -
646 타니스 (9311503E+6) 2018. 7. 8. 오전 2:01:24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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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이세연-이벤트 (4743511E+5) 2018. 7. 8. 오전 2:01:34다들 수고하셨어요...
얽... 벌써 2시.. 기절했던 게 잠에 영향을 주는건가ㅡ.. ㅇ. 며칠동안 잠을 설쳤는데...
답레는 올려두고... 자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 -
648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2:01:41>>634 안이 카카시 선생님ㅁ..?????(????
>>6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아님다 옷을 입고 들어가면 들키지 않아요!!!!!!! '∇'!!(5배로 수상해보임(???
앗 끝이군요!!!!!!!! 야호 로캡이랑 모두 정말 수고하셨어요!!!!!!!
헉ㄱ 죄가 있으면 마계행...(흐려짐) 주그면 안되겠네요
와호.....(흐려짐 -
649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2:02:18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640 방금 떡밥이 보인듯한 느낌... :0
>>642 와...샤롱이 진짜 멋지다....사퍄보다 더 멋진 것 같아요.... -
650 거울과 맹견 (882438E+61) 2018. 7. 8. 오전 2:03:32마계는 케르베로스들이 뛰놀고 용암에서 온천질 하는 마족들을(악마나 그런 부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의외로 교황님이 마신이라 그런지(....) 매우 살만한 세계입니..다만...
케르베로스가.......저주의 신의 이전 개인기사는 저주의 신의 심기에 거슬리면 매일 마계로 던져져서 케르베로스들과 신나는 공놀이를 했습니다.
물론 공이 기사였어요. -
651 크롤리 (1405473E+5) 2018. 7. 8. 오전 2:03:34수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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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04:28......(동공지진) 혹시 케르베로스가 지옥견으로 유명한 그 3마리가 협쳐진 그 케르베로스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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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2:04:35>>642 헉ㄱ 진짜 샤론언니 어른스럽고 멋져요ㅏ..........!!!!!!!! ;∇;(야광봉 흔들)
>>647 세연주......(토닥 -
654 거울과 맹견 (882438E+61) 2018. 7. 8. 오전 2:04:50>>652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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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05:35>>648 열심히 노력해서 제 X대 호카ㄱ....(뚜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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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2:06:02>>647 천천히 써주셔도 돼요! 아마 저도 자고 일어나서 보게 될 가능성이 높을 듯 하니까요...
저는 늦게 자면 무조건 늦잠각이라...음, 오늘도 그럴 것 같네요...
>>650 (흐으릿) -
657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06:07>>654 절대로 마계로 가지 않겠습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 ..........안되겠구나. 슈엘은 이미 죄가 많구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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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2:07:02>>652 >>654 아니.....(흐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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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2:07:07텅. 예상밖의 충격에 샤론은 놀랐지만, 검을 놓치지는 않은 채 바로 쥐었고, 자신의 검을 쳐낸 크롤리를 빤히 바라보았다. 그녀의 녹색 눈동자는 변함없이 담담하고 흔들림없었지만, 동시에 차갑기도 했다. 그녀는 무언가 물으려는 듯 했지만, 엘쾨니히를 살리려는 분위기가 되었기에,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한숨을 쉬었다. 그녀는 루치페르가 제 어깨를 툭툭 두드리더니 건네는 위로에, 다시 한번 나직이 한숨을 푹 쉬었다.
"그 꼴은 좀 볼만 하긴 하겠네요. 개 취급받고 있지만, 엄연히 닉시이고 사람인 저 자를 고쳐쓸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지만... 뭐, 자신의 개에게 물어뜯기는 사에의 면상을 상상하며 참아볼까요."
엄연히 닉시인듯한 엘쾨니히를 개처럼 부리는 입장에 놓이는 것도, 사에의 부하였던 자와 같이 행동하며 지내는 것도 불쾌한 일이었지만, 다수결이 다수결이니 더 반대할 수도 없었고, 더 나아가 그럴 기분조차 사라져가고 있었다.
아아, 다 필요없고 잠이나 자고 싶어. 아니면 온천에서 지지고 싶어.
//로캡이랑 다들 수고 많았어!;> -
660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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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2:09:14>>660 않이세상엨ㅋㄲㅋㄲㄲㅋㄲ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디ㅡ 마계라니(흐릿
분명히 뜨겁고 고통스러운 곳일거에요... -
662 타니스주 (9311503E+6) 2018. 7. 8. 오전 2:09:50>>650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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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전 2:10:37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늦은시간까지....(왜째서 벌써 두시......)(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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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세연-사파이어 (4743511E+5) 2018. 7. 8. 오전 2:11:22"그간 안녕하다는 게 다행이라 생각되는군요.."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았으나 적응을 할 시간을 주다니. 어리석은 것들. 그들은 그나마 시간이라도 필요했건만* 이라 생각하고는 우리에게 인사하는 이를 바라봅니다. 약간 구릿빛 피부를 지니고, 검푸른 듯한 머리카락과 그보단 옅은 눈. 특징은 얻었습니다. 그녀가 소개하는 것을 듣고 세연은 고개를 끄덕여보입니다. 먼저 이름을 밝히는 것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정보를 얻은 바에 따르면 푸른 장미의 가문이시군요. 제 성은 지배의 언을 받은 이(釐) 이며, 명은 수현(粹炫)이고, 휘는 주(週)이며, 자는 치희(偫戲) ,호는 세연(彗嚥)으로 많은 이름을 지니었지만 가볍게 세연이라고만 하셔도 충분하나이다."*
"귀족가라.. 마법 세계에서는 피를 중요시 여기기에 왕은 없어도 순수혈통이 귀족과 같은 위상을 누리니.. 그 길게 보면 5자리 수의 년도던가요...의 역사를 지닌 이가의 일원인 우리는 귀족이라 할 수 있겠지요."
라고 얌전히 말하고는 더 궁금하신 거라도 있으신가요? 라고 노래하듯 부드럽고 나긋나긋하게 물었습니다.
*첫번째 크로스오버의 빌런의 능력이 학교를 날려버리려 했는데. 충전식이어서 일주일의 시간이 필요했다.
*동양권의 이름 중 진짜 이름은 명과 휘. 피휘의 관습이 있어 진명을 부르는 것은 금기시되었다.
자와 호는 그걸 대신하기 위한 일종의 닉네임같은 것. 백범 김구의 백범이 호이다. 다산 정약용의 다산도 호이다. 박목월의 목월도 호이다.(본명은 박영종)
자의 경우에는... 항우의 우가 있다.(적이 휘)
//답레에... 카드가 터져서 한 번 날려먹었... -
665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11:52음...그런고로 내일이 마지막이기도 하니, 아마 지금은 중간에 킵 될 가능성이 너무너무 높지만, 온천에서 칼리아를 만나보실 분 있을까하고 살짝 일상을 구해봅니다..! 는...없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이니 최후에 최후까지 즐기는 것이 좋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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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2:12:22>>643 샤롱: (꿀꺽)(침넘어가는 소리)
>>649 엣 사파쟝이 훨 멋진데! ;> 오늘 역행뻥이요 연계때 소름돋았다구!
>>653 물론 저래봬도 뒤끝도 있고 사에 건 한정 성깔도 드럽다는 점...☆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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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12:33......세연주...(토닥토닥)
....그리고 1번째 크로스오버의 빌런은 뭐하는 이인거죠..? 학교를 날려버리려고 했다고요? (흐릿) -
668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12:57>>666 ....삐졌어도 애플파이는 먹는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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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2:13:43헉ㄱ 뜬금인데 엘쾨니히한테 좀 딱콩★해도 되나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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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2:13:47세연주 고생했어...!!
죽고 죄있으면 마계행이라...
샤롱:(살아남아야 할 또다른 이유가 생겼다!) -
671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2:14:26>>664 기, 길어...! 잇느라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답레는...음 슬슬 자러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자고 일어나서 드릴게요...! -
672 거울과 맹견 (882438E+61) 2018. 7. 8. 오전 2:14:54어..네! 딱콩..
....죽겠네..(흐릿)(?) -
673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14:58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674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2:15:05>>668 슈엘한테 삐진 건 아니니까;>!
샤롱: 아무리 상황이 마음에 안들어도 먹고는 살아야죠.(냠냠) -
675 세연-사파이어 (4743511E+5) 2018. 7. 8. 오전 2:15:18아. 자의 경우에는 제갈공명도 있습니다.
본명은 제갈량이고. 공명은 자입니다. 이건 좀 유명하려나요
.....그래서 저는 개인 npc 이름을 세 개나 지어야 하는 참사가 일어나고 나서야 후회했습니다.. 가문 설정이 왜 이따위...(후회해도 늦었다..) -
676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2:15:23사퍄주 잘자!:>
-
677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2:16:04싸퍄주 잘자요~! :D
>>669 죽겠네요(흐릿22)(?( -
678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2:16:27>>666 앗 고마워요!
-
679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전 2:16:39아앗.. 네케야 은우몫까지 부탁해:)
않이 죽냐구욬ㅋㅋㅋㅋㄱㄲ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 -
680 세연-사파이어 (4743511E+5) 2018. 7. 8. 오전 2:16:40어... 공간 관련 능력을 지닌 빌런이었어서 에너지 충전해서 학교를 시공의★폭풍으로 날려보내려 한 빌런이었습니다...?
안녙히 즈므세요 사파이어주.. -
681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16:53>>672 주...죽는 겁니까....?(동공지진)
>>674 좋아. 그럼 샤론을 삐지게 하면 애플파이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에 도착하는군..!!(??
>>675 .....엗....? -
682 타니스주 (9311503E+6) 2018. 7. 8. 오전 2:17:16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
683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17:24>>680 ............(동공지진) 뭐야. 몰라. 무서워....
-
684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전 2:18:01사파주 잘자요!!
앗... 생각같아서는 눈가에 디핀도를...날리고 싶은데. 눈가에 흉터있는 경비견 멋있잖아요?(로캡:나가세요 안되요) -
685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2:18:13>>675 호옥시 가문원중에 유현덕이나 여봉선도 있ㄴ(끌려감)
>>680 성기사: (시무룩) -
686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전 2:18:26>>675 그렇군요...우, 우와아아...
그럼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
687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2:18:33>>681 그렇다면 근성으로 삐지지 않아주지!(대체)
-
688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18:35......어쩌다가 저 도베르만은 저렇게까지 필수요소급 캐릭터가 되어버린것일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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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2:18:41학생들이 더 잔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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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전 2:19:44>>686 은우: 어머어머? (무해한 표정)(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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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19:47>>686 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687 대체 슈엘의 애플파이는 무슨 맛인가....오너인 나에게는 왜 안 만들어주니..! 슈엘아..!!
슈엘:....아하하. 2차원과 3차원은 넘을 수 없답니다. 오너. (찡긋) -
692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전 2:20:30>>690 앵커미스라니...>>689에요 (쥐구멍 슬라이딩)
-
693 세연-사파이어 (4743511E+5) 2018. 7. 8. 오전 2:21:38이가라서 성씨는 다 이씨이니 성은 달라됴 현덕이나 봉선이나.. 자룡같은 이름이 아예 없었다고는 할 수 없으려나요..
그런 분들이랑 쿵짝쿵짝했던 역사적 가문원은 있습니다. -
694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2:22:00>>690 세-레: 어머어머(2)
세-레주: 살려주세요 두 분...(정좌)(???) -
695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22:29>>693 ..........대체 무슨 가문인가.....저 집안은 무슨 가문인가....(동공지진)
-
696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2:23:26>>693
귀 큰 놈: 하하하 이녀석 하하하
세연이네 가문원: 하하하
이랬을것 같네오..:3c (?( -
697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전 2:23:35>>694 세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어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세에레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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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세연주 (4743511E+5) 2018. 7. 8. 오전 2:23:37세연: 아. 치료가 가능하다면 검 박아넣고 안쪽에 다이렉트로 봄바르다 써도 되나요?
세연주; 안돼...
세연: 방사능 홍ㅊ..
세연주: 넌 푸차르가 아니야....
안심하세요. 세연이는 무해합니다! 아마도요.. -
699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2:24:23갸-아
왜 자꾸 오타가 날까.. -
700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전 2:27:06마지막날.... 돌린다..일상....(털썩)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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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29:23안녕히 주무세요! 은우주...!!
-
702 타니스주 (0181617E+5) 2018. 7. 8. 오전 2:30:09은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
703 세연주 (4743511E+5) 2018. 7. 8. 오전 2:30:42>>696 그렇게 평화로웠을 리가요..가문 대대로 흑막, 각본가, 연극의 제작자 같은 이들...
가문원: 저런. 무엇이 부족한 것이더냐. 무엇을 내게 줄 수 있느냐?
???: 권력을 원합니다..
가문원: 유감스럽구나. 너의 언은 이라할지니.
다들 잘자요.. 저도 자야겠네요... -
704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2:30:57은우주 잘자요~..!
-
705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2:31:38>>691 샤롱주도 사실 그것이 알고싶다고 한다;>
그리고 샤롱주 졸리다... 이만 자러 가야... 다들 쫀밤! -
706 샤론 (7865889E+6) 2018. 7. 8. 오전 2:31:58은우주 잘자!:>
-
707 타니스주 (2120083E+5) 2018. 7. 8. 오전 2:31:59샤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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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32:39안녕히 주무세요! 샤론주!
-
709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34:11아무튼...내일이 마지막 날이로군요..! 정말로..음..음...마지막까지 즐겁게 즐겨봅시다..! 모두들...!
칼리아:그러니까 까마귀에게 가서 역행을 쓰면 되는건가...(?? -
710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2:37:21
-
711 타니스주 (0671688E+5) 2018. 7. 8. 오전 2:40:05>>710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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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41:26>>710 칼리아:...누...누구냐...너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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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NoR 세에레 (2895819E+5) 2018. 7. 8. 오전 2: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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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44: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 세로리에게 위협받고 있어...!! (동공지진)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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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Luna T. Kundabuffer (9219823E+6) 2018. 7. 8. 오전 2: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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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46:04이 시간에 갱신이라니..?! (동공지진) 그리고...그림판과 마우스로 저런 그림을...?! 우와아아아!! (동공지진) 아무튼 안녕하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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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타니스주 (4394966E+5) 2018. 7. 8. 오전 2:46:38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금손****(강조) 루나주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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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47:31음..여담이지만 오늘 이벤트에서 뭔가...레주에게 정말로 죄송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정말 보스 준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설마...원킬을 당할 거라고는...hp가 8000이 넘으니까 버틸 거라고 생각했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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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Luna T. Kundabuffer (9219823E+6) 2018. 7. 8. 오전 2:50:43약간 몸살 기운이 나긴 하지만...버틸만은 해오 :3
ㅇ에에엣 금손 아니에요오오오오오(쭈글)
버틸만은 했지만 바로 자러 들어가라는 소리가 들리네요오오..0ㅁ0 다들 굿나잇되세요! -
720 타니스주 (7944903E+6) 2018. 7. 8. 오전 2:54:19앗... 그럼 루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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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타니스주 (7944903E+6) 2018. 7. 8. 오전 2:55:05>>718 저도 전에 공개된 엘쾨니히 패턴 보면서 재밌겠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원턴킬이라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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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안네케 (4795101E+6) 2018. 7. 8. 오전 2:55:52죽일까, 살릴까. 개를 두고 나온 말이 많았건만, 결정은 살리는 쪽으로 내려진 것 같았다. 대신에 완전히 개 취급 당하며 끌려다녀야 한다고. 나쁘지 않은 판결이었다. 위에서 부리던 이를 짐승처럼 끌고 다니는 것도 볼수록 즐거운 일일테니.
떠나는 문이 열리고, 모두 돌아가기 전 뒤에 남은 개에게 다시 다가갔다. 좀 전까지는 반항의 여지가 있을지도 몰라 가만 두었다만 이제는 분명히 제압되었다 했었나?
해서 정말로 개가 된 기분은 어떤가. 물으며 그에게 걷는
걸음을 빨리했다. 사이좋게 헛소리나 늘어놓을 땐 언제고 꼬리를 말곤 가만한 모습이 꼴같잖았다. 흰 눈빛에 불쾌감이 만연해있었다. 기분이 좋을 리 없었지. 네 덕에 이곳으로 왔고, 더해 오늘은 꽤 좋은 풍경을 여럿 보았으니
말이다. 가만히 내려보다 몸 낮춰 멱을 틀어쥐었다. 눈 낮춘 시선이 잔뜩 기울어 있었다.
"어떻냐고, 개.... 아니. *Meine liebe Hundesohn?"
손에 힘이 들어가려다 빼어놓았다. 졸라선 안 된다. 심정과는 달리 행동이 미진했던 것이었다. 속으로는 어찌할 지 생각을 마쳐 놓았건만.
그는 이제 개처럼 부려질 몸이었고, 그러니 그는 혁명군의 소유란 말이다. 타인의 소유물에 함부로 손대선 안될 일이었다. 취급이 좋진 않을테니 어느 정도 손쓰는 건 용인해줄테지만, 쓰지 못할 정도로 상하게 해선 안될 거란 뜻이다. 안타깝게도.
기세 좋게 다가선 것과는 달리, 결국엔 한 번 후려
치곤 후 패대기칠 수밖에 없었다. 어디 한구석을 뜯어낼 수도 없고, 꺾을 수도 없으니 방도가 없다. 그저 뉘인 낯에다 지팡이를 휘두르곤-휘둘러 마법을 쓰면서 동시에 때렸다는 뜻이다(??)- 몸을 돌렸다. 손대지 못한 대신 정신적으로 설욕할 수는 있을 것이다. *쏘기 주문을 사용했으니 한동안 못생긴 상태로 돌아다니라지. 저 역시 채비를 마치곤, 다시 돌아와 안면을 두어 번 부드럽게 걷어찬 후 열린 길로 되돌아갔다.
* 친애하는 개**야.
* 맞으면 얼굴이 벌에 쏘인 것처럼 퉁퉁 붓게 된다. 꽤
오래 지속됨. 미안해요 아조씨.....(흐려짐.......)
// 안이 웨이렇게 오래 걸렸ㅆ지......
딱콩한다긴 했는데 어떻게 딱콩할지 생각도 안 나고 남의
멍멍이(???)를 팸할수가 없어서 그냥 살짝 아야하게 손대고 못생기게 만들기만 했네요......
따흑ㄱ흑 이게 다 새벽이라서 머리가 안 돌아가서 그렇다..... ;∇;(??대체 -
723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58:12안녕히 주무세요!! 루나주!!
>>721 음..음...본스레로 돌아가면 앞으로 보스전에서 바로 사용하진 말아야겠어요. 레주도 일단 보스전으로서 활약을 하고 싶고 그럴테니...(흐릿) -
724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3:00:04
-
725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3:01:53
-
726 타니스주 (3286959E+5) 2018. 7. 8. 오전 3:03:14>>724 귀..귀여워....(이거아님
-
727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3:08:58
-
728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3:14: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괘..괜찮습니다...! 엘쾨니히는 일단 살아난 것으로 만족해야.... 칼리아도 저기서 크롤리가 말리지 않았으면 냅따 총 쏘았을 거고...(시선회피) 뭐...이런 느낌으로 칼리아는 레오네, 스완, 사에. 3명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관련된 이들도...*
(*레오네는 슈엘이 가장 증오하는 존재. 아치 에너미로 슈엘은 보고 있다. 일단 슈엘이 태어난 곳이 레오네의 영지. 슈엘이 힘든 삶을 살아가는 동안, 아무런 도움도 없이 방치를 했다고 판단. 결국 똑같은 죄인으로 보고 있다.
스완은 지금은 시트가 내려간 슈엘의 첫 친구인 신시아와 관련이 있는 존재. 자신의 친구를 힘들게 한 스완을 제거하겠다고 과거 말한 바가 있다.
사에는 두 번째 친구인 샤론과 관련이 있는 존재. 샤론의 부모님을 죽인 원수. 사에 관련으로는 샤론의 편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함.)
일단 친구가 되면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은 어지간하면 다 해주는 슈엘입니다만...친구가 되는 것이..음..음..(???) 아무튼 그렇습니다. 여담으로 이제 저도 자러 가봐야 할 것 같군요! 다들 잘 자요! -
729 타니스주 (4376977E+5) 2018. 7. 8. 오전 3:15:29슈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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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전 3:17:40음ㅁ음 사실 네케답지 않게 최대한 안 때린 것도 혁명군의 멍ㅇ뭉이 루트(???) 자체가 몸 성히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라지!!!!! 낄낄 수치스러워 해라 멍뭉아!!!!! 하는 결정이다보니까...... (흐릿)
핫ㅅ 시간 대체 무엇???? 오늘도 늦잠 각이군여 야호~~~~~!!!!!!! 그럼 저디 이만 자러 가보겠슴다 모두 안녕히!!!!!! ^q^ -
731 타니스주 (6410949E+6) 2018. 7. 8. 오전 3:20:09네케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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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사파이어 - 세연 (6280116E+5) 2018. 7. 8. 오전 9:21:01그간 안녕하다는 게 다행이라는 소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소녀의 말에 집중해서 끝까지 듣습니다. 장미 가문에 대한 정보를 이미 얻은 것처럼 말하자 크게 눈을 뜹니다. 이 소녀는 이계의 객으로 닉스에 잠시 머무는 존재일텐데, 닉스의 이웃나라인 플로의 장미 가문에 대한 것까지 알아내었다니요. 대단한 정보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은 단순히 호기심이 많은 것일까요? 그렇다 해도 굉장하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 세연의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듣습니다. 그 이야기 하나하나가 흥미롭지 않습니까?
들은 것을 잠깐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후, 다시 입을 엽니다.
"간단히 세연 씨라 부르시면 되는 것입니까...알겠습니다. 장미 가문에 대해 이미 알고 계신다니, 굉장하시네요."
흥미로워하는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마침 장갑을 끼고 있지 않으니 어쩌면 왼손 손등의 각인을 보고 알았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허나 그것도 역시 그것대로 굉장하지 않나요?
"이 가는...그러니까, 귀족가, 라기보다는 명문가라는 것이 조금 더 근접한 표현이겠군요. 오천년이라니, 굉장한 역사입니다. 저희 장미 가문들도 세월이 지나면 그리 될까요...허면, 그 쪽 세계에도 저희와 같이 이능*을 타고나는 자들이 있습니까?"
세연을 향해 그 푸른 눈을 빛내며, 손깍지를 끼워 한 쪽 무릎에 올리며 묻습니다.
//학교 폭파...ㄷㄷ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네요...는 할 일이 있어서 반강제로 일찍 일어난 거라 중간에 뻗을지도.... -
733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1:21:57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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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루시스주 (4009666E+5) 2018. 7. 8. 오후 12:05:18거의 12시간을 자고 왔습니다.
...헌데, 그동안 꿈에서 제 신체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왔습니다. -
735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2:13:55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아니...근데 간담회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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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12:34:18점심 먹기 직전에 잠깐 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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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루시스주 (4009666E+5) 2018. 7. 8. 오후 12:35:45안녕하세요, 슈엘주.
뭐랄까 어디서 그런 물건들을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간아, 어딜 가려고 그러냐! 다른 애들도 다 그렇지만 너 없으면 특히 못사는거 다 알잖냐! 같이 힘든 시기도 이겨냈잖아!"
"아니, 힘든건 나였지. 니가 아니고. 솔직히 말해서 내가 하는 일에 비해서 니가 나한테 하는 짓은 모자라다 못해 고문이나 마찬가지야!"
"그리 말하지 말고... 잠깐, 콩팥 넌 또 어디가!"
...이런 느낌. -
738 루시스주 (4009666E+5) 2018. 7. 8. 오후 12:37:09백야주도 안녕하세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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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2:38:58어서 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그리고...(동공지진) ...어어...어어어...일단 몸이 쉬어야한다는 것은 아주 잘 알았습니다.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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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12:41:05...... 루시스주우우우우우우8ㅁ8 푹 쉬어요...8ㅁ8(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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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루시스주 (4009666E+5) 2018. 7. 8. 오후 12:41:47저 실랑이를 하다가, 빠른 시일 내에 일의 빈도를 낮춰서 휴식을 좀 하겠다는 약속을 해준 뒤에 화해를 하고...
정말로 12시간의 수면을 취한 뒤 피로가 싹 풀렸습니다!
이제 다시 무리를 할 시간...(아님) -
742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2:43:30.........(흐릿) 히...힘내세요...루시스주....(동공지진)
그리고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마지막으로 일상을 구해보려고 했는데 돌릴 수 있는 사람이 없어보이는군요. 음...어쩔 수 없나..! -
743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12:44:24일사앙......?(좀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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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2:45:08어서 오세요! 은우주!! 그리고 좀비다..! 좀비가 나타났다..! 끼야아아악!!
칼리아:지금 이 순간 이곳의 시간은..(작작해!) -
745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12:45:41>>742 (슈엘주 바짓끄댕이 잡음) 선레... 선레를 주세요... 정신좀 차리고 올게요....(좀비)
계신분들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
746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12:46:53은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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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12: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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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후 12:47:01일사앙ㅇ......??????(좀비2222(팝콘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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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2:47:04어어..선레인가요?! 네! 괜찮습니다...!! 일단 슈엘과 칼리아 둘 중 누구를 만나고 싶은지만 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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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루시스주 (4009666E+5) 2018. 7. 8. 오후 12:47:21은우주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동화학원 쪽 분들이랑은 일상을 해본 적이 없네요. 크로스오버인데도 불구하고...
뭐, 어쩔 수 없는거겠지요. -
751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12:47:37동캡 안녕하세요! :)
찬물로 씻으면 정신이 들겠죠...(흐으릿) -
752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2:47:54어서 오세요! 안네케주!! 으아아! 또 좀비가 나타났어...! 도와줘!! 칼리아...!!
칼리아:(자기 일이 아님(날개 펼치기(날아오르기(사라지기) -
753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2:48:25>>750 그럼 이럴때 적극적으로 일상을 하자고 막막 잡는 겁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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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12:48:42>>749 공평하신 다갓께 물어보죠
.dice 1 2. = 2
슈엘
칼리아
>>750 안녕하세요 루시스주!! 음음..아쉽지만 어쩔수 없지요....88(토닥토닥) -
755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12:49:35네케주 어서오시구 않이 좀비 동지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하파짝짝)
콩...콩... 칼리아를 주세요 슈엘주! -
756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2:50:09칼리아인가...왜 하필 칼리아..! 지금 칼리아로 나오면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은 모드인데..(흐릿) 다이스 값을 슈엘로 올리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물론 칼리아로 괜찮다고 한다면 어제 전투 직후 현의 영지로 돌아온 후의 상황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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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후 12:51:35앟ㅎ 모두 안녕하세요!!!!!!!!!
그건 그렇고 루시스주 괜찮으심ㅁ니가......(흐릿
>>750 갸악ㄱ 말 나온 김에 셸위 일상? 이라고 묻고 싶은ㄴ데......... 제가 지금 컨디션이 별로라서 힘들 것 같네요....... 으으ㅡ으 저도....저도 일상 호시이.......(파스스슥 -
758 세연주 (4743511E+5) 2018. 7. 8. 오후 12:52:35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저 이능에 붙은 별이 신경쓰여서 답레를 함부로 못 올리겠...(뭔가 그냥 올려도 될 것 같기는 한데 그렇다고 그냥 올렸다가 뭔가 그러면...이 혼파망!)
....그러고보니 묘하게 저랑 은우주를 헷갈려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아욤. -
759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2:53:38어서 오세요! 세연주!! 걍 이능은 로즈의 이능적인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막 물을 지배한다던가 어제 슈엘이 보였던 시간의 힘이라던가 그런 것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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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루시스주 (4009666E+5) 2018. 7. 8. 오후 12:56:03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세연주 안녕하세요!
으음, 조금 있다 저녁때쯤에 일상을 돌릴까 생각중이긴 합니다마는...
그땐 가용인원이 없으려나... 심히 고민되는군요.
한 4시까지만 피시방 가려고 했는데!(한심) -
761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후 12:56:30>>755 (하파 짜ㄱ짞짜가짝
>>758 앗 아마 블루로즈의 이능일검다 막 물이랑 냉염을
다루는 그거....!!!!!!!! ◐∇◐
세연주 어서오세요!!!!!! 엫 그리고.... 어... 그런가요...???? 'ㅁ'???? -
762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0:05은우주가 씻으러 간 것 같기에 엄... 그냥 현 영지에 도착한 칼리아로서 선레를 일단 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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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칼리아 - 현 영지 (4943959E+5) 2018. 7. 8. 오후 1:04:13포탈을 타고 현 영지로 돌아온 칼리아는 작게 혀를 차며 자신의 몸을 풀기 시작했다. 영 몸이 개운하지 못했다. 얻은지 그리 오래 되지 못한 힘을 사용하는 것은 역시 조금 무리가 있었을까? 피로함은 물론이고 피곤함도 보통이 아니었다. 물론 그냥 이번 전투가 이전과는 다르게 다수와 한번에 싸운 것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확실히 엄청난 힘임을 느끼며 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가면 속으로 보이다가 곧 입꼬리를 아래로 내렸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의 작태는 그렇게 만족스러운 느낌이 아니었다. 만약 레오네 관련으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면 자신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어차피 지금 와서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렇기에 그는 나중에 아무도 없을 때 몰래 온천에 가서 피로를 풀지를 고민하며 우선 건블레이드를 길가에 털었다. 나중에 닦긴 해야겠지만, 그래도 일단 털 수 있는 것은 털어야만 할 테니까.
조용히 침묵을 지키며 그는 잡은 날개를 가만히 펼치다가 다시 접었다. 굳이 돌아가서 옷을 갈아입는 것보다는 이대로 온천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까. 붕대가 조금 걸리긴 하지만, 방금 전투에서 다쳤다고 하면 어떻게든 넘길 수 있을리라. 자신에게 상처를 낸 이는 여성이었으니, 자신과 같은 탕에 들어갈 일이 없으니 속이는 것은 식은죽먹기라고 생각하며 그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
764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4:51그리고 슈엘주는 잠시 점심을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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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후 1:08:49>>760 앗ㅅ 저녁때쯤에 스토리 진행이 있을 예정이라.... 그때는 일상이 좀 힘들지 않을까요??? ;∇;
슈엘주도 다녀오세요!!!!!! -
766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1:10:28네 그렇습니다. 씻고왔습니다!!!(말짱해져서 옴)
답레, 답레 쓰러간다....(좀비) 슈엘주 다녀오시구 세연주 어서오세요! -
767 세연-사파이어 (4743511E+5) 2018. 7. 8. 오후 1:10:38"오천년도 길기는 하지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귀족가라기보다는 명문가라는 말에 틀린 말은 아니지만, 머글의 세계의 귀족 작위를 가진 경우도 많기에 귀족가라고 할 수도 있겠군요. 라고 덧붙입니다. 귀족이라는 계급이 많은 나라에서 사라진 터라 재물과 권력이 새로운 계급이며, 그 계급의 귀족과 비슷한 위치에 존재하는 것이 역사가 어느 정도 되는 순혈들이니까. 그런 면에서도 귀족이라고도 불릴 만도 하고요. 라고 담담히 말합니다.
"물론 마법 세계에 한정되는 것이지만요."
순혈 가문이 머글.. 그러니까 마법을 쓰지 못하는 이들의 세상에서도 명문가일 순 있지만 귀족가인 경우는 귀족의 지위가 없는 나라가 더 많아서 그리 흔하지는 아니하지요. 라고 나긋나긋하게 말하려 합니다.
"이능이라... 음.. 여기에서의 이능과 가장 가까운 것이라면 마법이 있겠군요"
우리의 세상에서는 마법이라는 대분류 안에 꽤나 많은 것들이 들어가니까요. 라고 대답하고는 장미의 가문처럼 좀 더 가문마다.. 라는 것이라면 각 가문이 지닌 고유한 마법 같은 게 있겠네요. 라고 덧붙이면서 반짝거리는 보석과도 같이 자체발광하는 눈을 가리킵니다.
"이건 대대로 물려내려지는 일종의 무한대의 도서관이랍니다."
이 눈이 존재하는 신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과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일종의.. 아카식 레코드에 기록해버리는 것이지요. 수천년이 훌쩍 넘는 동안 그 기록이 축적된 결과. 유실된 것들도 그 곳에는 존재하며, 부가기능...은 어떤 이를 기록하기 위해 탐색하고 집요하게 뜯어보는 것도 가능하지요. 그리고 유출을 막기 위해 공감각도 주어졌지요.
대신. 제일 밑바닥에는 사념이 고여 있답니다. 수천년..거의 일만애 가까운 세월 동안 직계도 적지않고, 방계가 많았으며, 아이를 많이 낳아 잘 길러내는 것이 덕목이었기에 인원도 많아 수만.. 더욱 나아간다면 수십만명의 가문원의 사념 뿐 아니라. 그들이 들여다본 이들의 기억도 말이지요. 라고 웃었습니다. -
768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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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세연-사파이어 (4743511E+5) 2018. 7. 8. 오후 1:12:17다들 안녕하세욤! 잠깐 나갔다 오긴 해야겠네요.. 저녁거리가 없어...(동공지진)
그냥 점심 먹고 그걸로 땡칠까..(흐릿) -
770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1:14:19>>769 저녁도 제대로 먹어야 하니까...! 는 밖에 무지 찌긴 하고 애매하겠구나(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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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1:18:15이동했던 것과 같이 빛을 타고 넘어가자마자 제 걸음은 우뚝 멈췄다. 떨리는 다리를 지긋하게 손바닥으로 누르며 쯧- 하고 짧게 혀를 찬 뒤에 제 시선을 아래로 깔며 지팡이에 몸을 기대어서 몸을 지탱한다.
제 트라우마들을 전원 없애기에는 부족했지만 그 트라우마들 중 하나를 없앤 것만으로도 만족해야하거늘. 제 욕심은 끝도 없었다. 어차피 돌아가서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어 사용할 수 있을것이라고는 예상치 않는다.
차피 또 제 트라우마가 들썩일테지.
뺨을 한번 쓸어내리고 그 손으로 머리를 쓸어올린 뒤 제비꽃 머리카락 중 땋아내린 새하얀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어루만지던 중 제 시선에 누군가가 잡혔다.
"안녕하신지요. 그쪽, 수고하셨어요."
나긋하고 상냥한 어조로 속살거리듯이 말을 건네며 지팡이에 몸을 기대었다. 어깨 위의 새하얀 까마귀가 까악ㅡ하고 마주 인사하듯 상대를 향해 울어보인다. -
772 세연주 (4743511E+5) 2018. 7. 8. 오후 1:19:30내일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밖이 그다지 덥지는 않은데.. 영 나가기엔 몸상태가 그래서 그렇습니다.. 피로에 절었..(사실 선크림 바르기가 너무 귀찮은 것도 있음)
며칠째 얕은 잠밖에 못 자기도 했고요.. 차라리 깨어서 활동이라도 해서 지치기라도 하면 모를까.. 아 여름... 진짜.. -
773 칼리아 - 은우 (4943959E+5) 2018. 7. 8. 오후 1:22:24"......?"
좋아. 온천으로 가자. 그곳으로 가서 피로도 풀고 이 찝찝한 기분도 풀어야겠어. 그렇게 생각하며 앞으로 걸어가려는 찰나, 누군가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이세계에서 온 마법사 중 한 명이었다. 아마 이번에 싸운 이 중 하나였지. 아무리 봐도 자신에게 말을 건 것으로 보이기에 그는 제대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쪽이야말로. 마법사."
노이즈가 가득한 기계음이 조용히 주변으로 울러퍼졌다. 뒤이어 그는 털고 있던 건블레이드를 다시 자신의 등에 찬 후에 제대로 몸을 틀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그녀에게 말했다.
"나에게 무슨 볼일이라도 있나? 만약 수고했다는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 말을 걸었다면... 여러모로 무섭군. 이런 가면을 쓴 이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할 정도면 말이야."
레지스탕스 멤버들은 그렇다고 쳐도 저들은 이곳에 온지 얼마 안 된 이고 이 모습으로 대면을 한 것은 적어도 그녀에게 있어서 처음 만났을 때, 그리고 지금 이 순간밖에 없을 것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거는 그 모습이 참으로 놀랍다고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그녀를 주시했다.
"애들에게 있어서 너무 자극적인 전투가 아니었나 싶어서 걱정이군. ...쉬는 것을 추천하지."
//답레와 함께 갱신!! 역시 카레를 혼자서 먹으면 빨리 먹게 됩니다. -
774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24:14일단 오신 분들, 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위의 샤론... 처음과 끝 부분은 알겠는데 가운데는 무엇입니까? 신들이 중립선언을 했을 때의 그때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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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1:25:08안녕 슈엘주!
>>772 (토닥토닥) 하긴 실내에만 있어도 뭔가 지치는 감이 있지... -
776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1:26:15>>774 가운데는 생각보다 1턴만에 엘쾨쟝이 쓰러졌을 때!
샤롱: 오 우리팀 짱 강해...(이때까지만 해도 기부니가 조았따) -
777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26: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흐릿)
칼리아:....아니...나도 그럴 생각은.... (흐릿) -
778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1:28:54>>777 샤롱: 뭐 우리 팀이 강하면 강할 수록 좋죠.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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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32:01분명히 이것을 계기로 로즈 레주는 다음부터 보스 hp를 만 이상으로 올릴 것으로 보이기에...(시선회피) 아무튼 친구 사이니까 화난 것을 풀어주고 싶기도 한데 3인 일상이라고 해도 바로 어제 돌렸기에 그것은 불가하다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이건...
괜찮아. 누군가는 잘 풀어주겠지! (무책임) -
780 루나 - 진 (9219823E+6) 2018. 7. 8. 오후 1:33:08"흐응, 그것도 마법인가보군. 자네 세계 마법은 플로의 것과 비슷한가봐?"
레지스탕스에 오면서 처음 본 플로인들이 싸우는 모습을 본 것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그들은 닉스에 비해 종류가 다양한 마법을 쓰곤 했더란다. 진이 허공에 획을 긋거나 주문을 벙긋거려 봉투를 띄우거나 하는 행위 또한 마찬가지로 다양해 보였기에 플로와 비슷하다고 생각한 것이지. 당연 닉스와는 다르다-닉스에서 마법이란 환각과 조종의 힘을 타고나는 것이고, 그 힘이란 자기의 외모를 속이는 환각을 덧씌워 아름답게 보이기 위하거나 자신보다 열등한 마력인자를 가진 자의 정신을 조종하기 위한 것이니. 아, *루나 자신은 닉스 마법의 영향과 무관하지만.
쩍, 하품을 했다. 뒤따라오며 두리번거리는 진이 무언가를 묻고 싶어도 말을 건넬 수 없어서 조금 난처해하는 일에 대해선, 루나는 신경쓸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 무심하기도 하지, 우울할 때는 감각도 그만큼 저하되는 편이라 어쩔 수 없다...라는 변명은 안 통한다 했잖아.
우울해서 둔감한 월인은 저벅저벅 걸어가다가, 갑자기 무언가를 떠올린 듯 뒤돌아서 진을 응시하였다. 홍백의 쌍월에 의욕이란 찾아뵐 수 없었지.
"그러고 보니까...여기 세계에 대해선 어느 정도 이해하셨을까? 대충 분위기를 보니까 완전 다른 것 같던데, 여기 세계랑 너희 세계는."
눈동자를 살짝 위쪽으로 향해 허공을 바라보며, 루나는 무표정하게 읊조렸다. 말을 끝낸 후 다시 진을 똑바로 바라보며 한쪽 눈썹을 비뚜름하게 올리더란다. "응?" 그렇게 덧붙여 물었지.
*루나는 닉스의 마법을 쓸 수도 없고 통하지도 않는 껍데기이다.
//야아아압 답레와 함께 갱신해요! 조금 늦은 듯한 느낌이라서...죄송해요 동캐애앱 ;ㅁ;(머리박) -
781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34:25어서 오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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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1:37:10루나주 안녕!:>
>>779 뭐 저기압이라고 해도 이 상황이 맘에 안드는 거랑은 별개로 루치페르의 위로(자기가 키우던 개둥이한테 물어뜯기는 사에쟝) 덕에 기분이 쬐끔 나아져서 동료들한텐 평소처럼 대할 거니까ㅋㅋㅋㅋㅋ -
783 루나주 (9219823E+6) 2018. 7. 8. 오후 1:37:44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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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41:33>>782 엄청난 대인배다...! 슈엘이라면 아마 기분 나쁜 티를 감추지 못하고 하루 정도 아지트에서 나가서 창고에 짱박혀있다가 기분 풀릴 때야 겨우 다시 나왔을텐데...! (슈엘:뭐라고요?(슈엘주:넌 원래 그런 캐릭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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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1:48:22>>784 사에 본인이었다면 그보다 더 했겠지만(결과 승복도 무...리...)ㅋㅋㅋㅋㅋㅋ
샤롱: 생각보다 자기 ex애완견한테 물어뜯기는 사에 면상을 상상하는 게 좀 기분이 풀리는 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끄덕)(고고고고고) -
786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1:50:08마법사, 라는 단어에 제 뺨을 천천히 쓸어내리다가 입가를 톡톡 두드리며 설핏 차디찬 냉소를 지으며 상대와 마주했다.
"제가 수고할게 무어가 있을까요. 한 것은 없답니다. 그저 주문을 외우며 지팡이를 휘둘렀을 뿐이지요."
몸으로 직접 부딪힌 그쪽 분들과는 너무도 안전한 전투였답니다. 덧붙히는 목소리는 어딘지 기운이 없어보였지만 나긋한 상냥함은 그대로였다.
볼일, 볼일이라. 제 입술을 매만지던 손길을 멈추고 시안색 눈동자가 가면을 쓴 이를 바라보았다. 시리도록 형형하고 매서운 눈빛임이 분명했을 터.
"그쪽의 말대로랍니다. 저는 그쪽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기 위함으로 그쪽에게 말을 건 것이지요."
아무려면 당연하지 않겠나요? 그 가면이 무어가 그리 대수라고. 쿡쿡, 나긋하고 우아한 웃음이 상냥함을 담은 말끝에 붙었다. 오. 거짓말일테지. 형식적이기 그지 없는 말.
입가에 맴돌고 있던 서늘한 냉소가, 이어진 노이즈가 섞인 발언에 의미가 다르게 짙어지더니 이윽고 가벼운 웃음기를 터트린다.
"오, 어린아이라고 한들 자극적인 것에 익숙치 않을것이라는 건 편견이랍니다. 정말로, 그쪽의 말대로 저희가 자극적인 것에 약할 거라 생각하시나요?"
지팡이에 기댄 채 그와 거리를 좁히고 상냥함을 가장한 나긋한 목소리가 속살거리듯이 나직했다. 피가 튀고, 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여 느낀 것이라고는.
제 핏길은 그보다 더욱 잔인하기 그지 없어야한다는 사실이였다.
/아엇..아무말 대잔치....미안해오8ㅁ8 -
787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1:50:46루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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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루나주 (9219823E+6) 2018. 7. 8. 오후 1:52:05야호야호 다들 안녕하십니까입니다!!
(일상에 팝그작) -
789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1:52:06그으리고 간단하게 점심을 겸할 것좀 챙겨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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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1:52:30다녀와 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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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루나주 (9219823E+6) 2018. 7. 8. 오후 1:53:03은우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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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1:55:18점심 일찍 먹고 뻗어있다가 이제 일어났습니다...모두들 안녕하세요!
아 맞다 별....=△=z 넵 별은 별 거 아닙니다...장미의 각인이 있는 사람은 그 색에 따라 장미의 이능을 쓸 수 있다, 뭐 그런 내용 쓰려다가 안 써도 될 것 같아서 지워놓고 별을 깜박했지 뭐에요.
점심 드시는 분들 맛밥하시고 오세요! 그리고 저는...답레...답레를 쓰자... -
793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1:56:12안녕 사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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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칼리아 - 은우 (4943959E+5) 2018. 7. 8. 오후 1:56:57나긋한 상냥함을 표현하지만, 뭔가 그 뒤로는 콕콕 찌르는 듯한 냉소가 참으로 이질적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거리를 좁히는 그 모습에 맞춰 그는 뒤로 한 걸음 물러섰다. 상냥한 목소리인듯 하지만 상냥하지 않은 듯한 목소리. 뭔가 갑자기 훅 들어올 것 같은 그 느낌을 받으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적어도 너희들이 사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자극적인 것이 강한 이들만 가득할 거라고 보진 않아."
저들의 세계에 대한 것은 이미 다른 두 마법사들에게 들었다. 그것은 누가 들어도 평화로운 세계라고 하기 좋은 느낌이었다. 적어도 이곳보다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어제 전투 같은 것들이 약하지 않고 익숙하다고 한다면 대체 무엇일까? 그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었다. 물론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저들의 세계의 일은 저들이 알아서 할 일이었다. 이쪽 세계의 일은 이쪽이 알아서 할 일인 것처럼... 하지만...
"적어도 너는 어제의 그런 광경이 익숙하다고 말할 참인건가? 대체 무슨 삶을 살아야 뇌수가 튀는 그런 것들에 익숙할 수가 있지?"
너희들의 세계는 평화로운 곳이 아니었던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만약 은근히 거는 도발이었다고 한다면 그 즉시 관심을 끊을 생각이었다. 자신은 저들의 도발에 넘어가줄 이유가 없었으니까.
"...오늘은 기분이 그리 좋지 못해. 그러니까 도발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면 거절하지. 아니라면 그냥 넘기고." -
795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57:34점심 맛있게 먹고 오세요!! 은우주!! 그리고 어서 와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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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1:57:45앗 그리고 샤론 연성은 오늘도 귀엽습니다. '▽'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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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이름 없음 (660367E+59) 2018. 7. 8. 오후 2:06:21(기껏 나갔는데 영업 안함)
.....후후.. 좋아요. 이왕 나간 이상 확실하게 나가주죠.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798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10:20어어...어어어....누구시려나요...? 루시스주인가? 아무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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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10:50아니면 세연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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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2:12:04>>797 엇...어서오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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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세연주 (2361361E+5) 2018. 7. 8. 오후 2:13:08앗.. 나메가.. 없었네요..
안녕하세요 슈엘주. 기껏 나갔는데 영업을 안하네요.. 아 여기 아니면 멀리 나가야 하는데.. 어쩔 수 없져...(차 안에서 절찬리 흐늘거리는 중) -
802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14:56저런..저런...세연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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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세연주 (2361361E+5) 2018. 7. 8. 오후 2:16:19사파이어주도 안녕하세요! 대신 상으로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바깥날씨가 바람불면 서늘하기까지 해서 다행입니다!
푹푹쪘으면 다 내팽겨치고 안해! 라면서 집으로 콕 박혔을지도.. -
804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2:18:50>>803 아앗...그래도 아이스크림이라도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음, 맞아요. 장마가 지나니 꽤 서늘해졌죠... -
805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후 2:20:13위산과다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ㅓ우 뭘 좀 먹었는데도 이러네요 얗호 ^q^,,,,
역시 늦게 자는 게 아니엇슴다 어제 새벽의 나..... 왜이랬ㅆ니.........(와장창
야호 모두 리하이임다!!!!!!! 앗 그리고 세연주 수고하심다....!!!!! ;ㅁ; -
806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20:21>>803 아이스크림이라도 드셨군요! 우와아아아! 축하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오늘은 좀 선선한 편이네요. 음... 하지만 이러다가 또 더위가 훅 찾아오지 않을까 걱정이에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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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2:21:14좁히는 제 걸음에 맞추어서 뒤로 물러나는 그의 모습에 제 입가를 손끝으로 톡톡 두드렸다.조용히 끄덕이면서 대답하는 그의 목소리에 짙어졌던 서늘하고 차가운 냉소가 천천히 지워져서 무료함이 가득찼다.
날것 그대로의 성정을 드러내어 실수를 저지르는 불상사를 일으킬 수는 없지. 뒤틀린 속내를 조금이나마 드러냈던 것은 첫날의 그 일이면 충분했다. *검은 뿔을 가진 여자의 앞에서 보였던 것이면.
"네, 평화롭답니다. 그 말을 듣자하니 그쪽은 저희들의 세계에 대해 들은 것이 있나보군요. 맞아요. 자극적인 것이 강한, 이들만 가득하지는 않지요."
아무려면 평화롭지요. 너무나 평화로워서 학원 내에서 장난을 치는 *기숙사 학생들의 장난이 유일한 즐거움이랍니다. 사근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상냥하게 중얼거리며 제 눈을 가늘게 떠 가면 너머의 노이즈가 섞인 그의 표정을 뚫어보려는 듯 형형한 시안색 눈을 똑바로 치떴다.
"글쎄요. 무슨 의미일까요? 아무려면, 이야기를 늘어놓는다고 한들 그쪽이 이 이야기에 관심이 있을까."
입술을 타고 속삭이는 목소리가 나긋하고 상냥했더랬다. 무료한 무표정 위에 덧그리듯이 버릇처럼 차디찬 냉소를 지으며 제 지팡이에 비딱하게 몸을 기댄 모습이 퍽 우아했다.
아무려면, 이곳의 일은 이곳의 사람들이 해야하는 일이다. 그 군견의 눈가에 그럴싸한 흉터를 새겨주고 싶었지만 그 뒤틀린 날것 그대로의 성정이 비집고 나올때에 포장지를 덮어 누른 것은 제 일이 아니기 때문이였다. 그또한 그리 생각할테지.
"태어나보니 철저한 양육강식이였지요. 그렇기에 어제의 그 일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의 훌륭한 장면이라서 말이에요."
단지 그것 뿐이랍니다. 도발을 할 생각은 없었어요. 손바닥으로 제 뺨을 감싸쥐고 짐짓 아쉽다는 듯 나긋하게 한숨을 내쉬어보인다.
//가볍게 시리얼 먹고 답레와 재갱신합니다! -
808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2:21:42사파이어주 세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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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2:23:26앗..그리고 사족사족.
*기숙사 학생들의 장난은 청룡 기숙사 학생들의 장난을 뜻합니다. 청룡 기숙사는 장난을 치길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아욥:3 -
810 칼리아 - 은우 (4943959E+5) 2018. 7. 8. 오후 2:28:37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그 모습이 영 내키지가 않는 눈빛이었다.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판단하는건지 알 수 없었다. 사근하게 말을 하지만 그러면서도 핵심을 피하는 것이 마치 자신이 슈엘로서 다른 이들의 핵심적인 질문을 회피할 때를 보는 것 같았기에 그는 괜히 침을 꿀꺽 삼켰다. 동족인가?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며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틈틈히 보이는 냉소가 참으로 차갑기 그지 없었다. 적어도 이쪽에 대해서 좋은 느낌은 없다...라기 이전에 그다지 안중에도 없다라는 느낌에 가깝다고 느끼며 그는 그녀의 물음에 대답했다.
"확실히 관심은 없지. 마법사. 네가 이쪽의 일에 그다지 큰 흥미, 아니... 개개인의 일에 흥미가 없는 것처럼 말이지."
지리짐작하듯이 이야기하며, 그렇게 이야기했다. 저쪽이 무슨 삶을 살았건, 무슨 생활을 했건 자신과는 크게 상관 없는 일이었다. 자신은 참으로 이기적인 이였다. 모든 것을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니까. 하지만 그런 삶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았기에 그는 그에 대해서 더는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의 옷을, 특히 망토를 손으로 탈탈 털면서 다시 노이즈 음을 내며 이야기했다.
"태어나니 약육강식이라. 세계는 어딜 가도 마찬가지인 모양이군. 평화로운 세계에서도 그런 논리가 존재하나? 그리고 어제의 그 일? 무엇을 의미하지? ....전투를 말하는 건가? ...훌륭하게 보이나? 그렇다면 생각이 다르군. 나로서는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이었으니까.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관점이 다르니 너의 그 관점을 부정하진 않도록 하지."
마지막에 총구를 겨눴을 때, 만약 크롤리, 늑대인간이 중간에 개입하지 않았다면 자신은 망설임없이 방아쇠를 당겼을 것이다. 자신의 일이 아니기에, 더 깊게 관여하지도 않고 물러서긴 했지만 그럼에도 내키지 않은 것은 사실이었다. 나중에 피로가 다 풀리면 애플파이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몸을 천천히 풀면서 이야기했다.
"아무튼 거울을 막는 이를 없앤 모양이니, 머지 않아 돌아갈 수 있겠군. 너희들도... 축하한다고 해두지." -
811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29:02어서 오세요!! 은우주!! 앗...그리고 * 부분 아주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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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2:32:58집안일을 모두 마치고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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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33:45어서 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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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2:39:12모두 반가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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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2:41:50안네케주 동캡 어서와요! (뒷북
>>805 위, 위산과다...일단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토닥토닥
>>809 아 그 형광부엉이 얘기 잠깐 나왔을 때 상상해보고 현웃했어욬ㅋㅋㅋ부엉이를 샤이니 네온 체인지 시켜버리는 청룡 기숙사 클라스!!ㅋㅋㅋ -
816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43:03앗...미처 늦게 봤다...!! 어서 오세요! 안네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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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2:46:33>>796 귀엽다니ㅋㅋㅋ 고마워!;>
그리고 은우주 세연주 어서와! -
818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2:46:51네케주랑 동캡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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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2:49:33가늘게 뜨고 있던 눈이 조금 더 가늘어지며 이내 사근하게 휘어졌다.
눈웃음처럼 휘어졌지만 시안색 눈동자는 빈틈이라도 찾는것마냥 매섭기 그지 없었다. 제 선천적인 독기를 품은 눈빛이기에 이것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동족,이라기 보다는 글쎄. 그쪽은 어느쪽일까? 시간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상대에 대해 조금이라도 떠본다던가하는 행동이라도 했을테지만.
아무려면 이제 무슨 상관인가. 게다가 의외로 핵심적으로 꿰뚫고 들어오는 질문은 단순한 지레짐작인가. 여러가지 궁금증이 피어올랐지만 그것은 이제는 저와는 관계없었더랬다. 검지와 엄지를 부딪혀서 딱하고 손가락을 튕기며 쿡쿡 나긋하게 웃어보인다.
"어머, 그거 놀라운 이야기네요. 추측치고는 재미있는 가설이였어요."
친절하고 능청스러운 사교적인 성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안의 것은 그의 말대로 타인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좋다는 성격이였다. 눈치도 빠르지. 망토를 손으로 터는 그의 모습에 기대고 있던 지팡이를 들어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중심을 잡고는 망토를 향해 지팡이를 겨눴다.
"* 스코지파이(Scourgify)"
*분홍색 거품이 일어나며 무언가를 청소한다. 소위 청소마법.
지팡이를 휘둘러서 주문을 외운 뒤 다시금 지팡이에 몸을 기댄 채 가만히 그의 말이 이어지는 것을 들으며 고개를 기울이자 제비꽃 머리카락이 흔들렸다. 노이즈가 섞인 음성은 낯설면서도 흥미를 일으켰다.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부정하지 않으시니 썩 마음에 드는군요."
전투이든, 어느쪽이든. 그와는 달리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더랬다. 모호한 태도를 계속 취했던 것처럼.
머지않아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그의 말에 제 입가를 톡톡 두드리곤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무의미한 제스처였다.
"그쪽도 한단계를 넘어서게 되셔서 축하드린다라고 해야하나요?"
쿡쿡. 나긋하기 그지 없는 웃음을 흘려보인다. -
820 세연주 (5831086E+5) 2018. 7. 8. 오후 2:50:35다들 어서와요.. 너무 얇게 입었네요.. 좀 추울 정도라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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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루시스주 (7272553E+6) 2018. 7. 8. 오후 2:53:36갱신합니다. 혹시 가볍게 돌리실 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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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2:55:08세연주 루시스주 어서오세요! 음.. 제가 일단 손이 비어요:3 짧게 돌릴래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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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루시스주 (7272553E+6) 2018. 7. 8. 오후 2:57:23>>822 네, 좋습니다. 이왕 크로스오버이므로 동화학원 쪽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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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2:57:27>>820 감기 조심하시길...
루시스주 어서와요! 전 세연주와 돌리던 거 답레 쓰는 중이라... -
825 세연주 (8221648E+6) 2018. 7. 8. 오후 2:59:26어서와요 루시스주!
감기.. 틀렸스비다... 머리가.. 두통이.. ㅇ기 시작했습ㄴㅣ다...(흐릿) -
826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3:00:10>>823 네네:3 유키마츠 교수와 미셸 교수... mpc인 미알쟝과 진쟝이 있습니다:3 누구와 돌리고 싶나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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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칼리아 - 은우 (4943959E+5) 2018. 7. 8. 오후 3:02:07"......?"
갑자기 자신의 망토를 향해서 지팡이를 겨누는 모습에 그는 순간 움찔했다. 하지만 머지 않아 망토에서 거품이 일어나 망토를 청소하는 그 느낌에 그는 순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그녀에게는 가면 너머의 표정은 보이지 않았겠지만... 아무튼 깔끔해지는 자신의 망토를 바라보며 그는 순간 가면 너머로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이거 뭐야? 빨래감이 하나 줄어든건가? 순간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정말로 멍해졌다. 가면을 벗고 있었다면, 정말로 웃기 딱 좋은 표정을 짓고 있지 않았을까?
아무튼 곧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정신을 차린 그는 이내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관점을 이해하고 부정하지 않으니 썩 마음에 든다와 축하한다라는 말을 하는 그 말이 끝나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오른쪽 손의 손가락 2개를 펼치고 이야기했다.
"1번째. ...나는 나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니까, 딱히 나에게 방해가 되는 일이 아니면, 아무래도 좋다는 입장이야. 그리고 2번째. ...축하한다라는 인사는 나에게는 맞지 않아. ...그 전투도, 내 목표와는 거리가 먼 무언가니까. 물론...중간에 지나쳐야 할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단계를 넘어선 무언가와는 거리가 멀어."
자신의 목표가 달성되려먼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하지만 그럼에도 레지스탕스에서 함께 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었기에 그는 그에 대해서 불만이 없었다. 레지스탕스 멤버들의 힘은 그만큼 매력적이었으니까. 당장 전투만 해도, 손을 잡았을 뿐인데 그런 엄청난 위력을 선보이지 않았던가. 저들은 아직 이용할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
"...그러니까 축하인사는 필요없어. 그 도베르만과의 전투는 나에게 있어서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이었으니까. ...아니, 완전히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너희들과는 크게 상관없는 일이지."
//칼리아가...이 모양 이꼴이라서 정말로 죄송합...;w; -
828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02:53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그리고 세연주는...아아앗...;w; 두통이 나면 약을 드시는 것이..! 근처 약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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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3:03:22세연주우우우우우8ㅁ8!!(부둥부둥) 약... 약이라도...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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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루시스주 (7272553E+6) 2018. 7. 8. 오후 3:04:16>>826 특기가 뒤치기라는 미알이가 끌리는군요! 동질감이랄까.
선레는... 다이스로 정하겠습니다.
1.me
2.you
.dice 1 2. = 2 -
831 세연주 (7152628E+5) 2018. 7. 8. 오후 3:05:55약을 사야 하는데.. 버스를 탔더니 멀미같은 울렁거림까지...(+버스 안이 무지 추움)
윽.. 자깜 좀 눈 좀 감고 있어야겠네요.. -
832 사파이어 - 세연 (6280116E+5) 2018. 7. 8. 오후 3:06:58"아...그렇습니까?"
세연이 담담히 덧붙이는 설명에 고개를 살짝, 왼쪽으로 기울이며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설명을 놓치지 않으려 애씁니다. 음, 일단 받아적으면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로브의 주머니에서 수첩과 만년필을 꺼내어,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이어지는 세연의 말을, 들리는 대로 휘갈겨 주욱 받아적습니다. 세상에, 들을수록 정보의 홍수입니다.
받아적은 것을 보고서야 아하, 하는 탄성과 함께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분리되어 있었군요...! 마법사들의 세계와, 마법사들이 아닌 사람들, 머글의 세계가. 허면...유키마츠 교수님과 같은 이종족들은 전자에 속해 있는 것일까요."
앞부분만 들어서는 이해가 가지 않았건만 이제서야 조금 이해가 갑니다. 그러니까 그녀는 머글들의 세계에서는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마법사들의 세계에서만큼은 귀족의 자제인 것입니다.
"신분이 재물과 권력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재물과 권력을 지닌 자가 자연히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입니까? 흥미롭군요..."
어쩌면 미래의 플로도 그렇게 될 지도 모르지요. 그런 생각을 하며, 세연을 향해 고개를 끄덕여봅니다.
"그쪽 세계의 마법에 다양한 분류가 있다는 것은, 다른 분들에게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가문에 전해져 내려오는 독특한, 이능에 가까운 마법도 있다는 말씀이십니까...이것 역시, 흥미롭다고 하지 않을 수 없겠군요."
그 동안 만난 사람들과, 그들과 있었던 일들을 떠올려봅니다. 유키마츠 교수님, 안네케 씨, 그리고 왕게임을 주도했던...미셸이었나요? 그런 교수님까지. 이 세계처럼 인간도, 이종족도, 마법과 이능도 있지만, 그 존재하는 형태는 조금씩 다릅니다.
게다가 이번에 만난 사람은...마침 그런 이능에 가까운 마법을 실제로 가지고 있는 사람인 모양입니다. 이 어찌 신기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놀라움을 거두지 못한 사파이어의 시선이 잠깐, 진짜 보석처럼 빛나고 있는 세연의 눈을 향합니다...만 계속 쳐다보는 것은 실례일 것 같아 다시 시선을 약간 밑으로 내립니다.
"감각과 지식을 포함한 기억...거기에다, 사념까지 저장해서 축적하는 이능...엄청나군요. 하지만..."
말하다 말고 잠깐 뜸을 들입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세연, 그녀의 가문은 오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였습니다. 그녀의 말대로라면 그 가문에 속해 있던 사람들 역시 아주 많았겠지요. 아주 어릴 때부터 그 수십만명의 사람들의, 수십억 가지의 기억에 접속할 수 있었더라면...
"...그만큼, 통제하기 힘드시겠습니다. 무릇 세상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고, 잘 드는 검의 날은 제 주인조차 벨 수 있는 법이니까요. 아직 어린 나이이신 듯 한데 벌써부터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주머니를 뒤적입니다. 한 입 크기의 과일 사탕들과 초콜릿 몇 개가 나오자 그것을 세연의 손에 쥐어주려 합니다. 파랗고 노란 포장지의 리히 사탕*도 섞여 있습니다?
"작은 격려의 표시입니다. 딱 듣기에도 은근히 열량을 많이 소모할 것 같은 능력인데, 의도치 않게 타지에까지 오게 되셨으니...드시고 힘내시기를."
머리를 많이 쓰다보면 단 음식이 당기기 마련이니까요? 그쪽 세계에 리히가 없을 거란 생각은 미처 못한 채로, 파이팅, 하듯 말합니다.
*리히 : 플로의 특산 과일. 물방울 모양, 파란 껍질에 노란 속살. 달고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825 아앗 아니...! 얼른 집에 들어가심이...ㅠㅠ -
833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3:08:07분량과 작성시간 무엇.....ㅇㅁㅇ...
솜노트로 볼 땐 짧아보였는데... -
834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3:09:16>>831 아앗...잘 쉬시고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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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10:02푹 주무세요...!! 세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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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이름 없음 (1588345E+5) 2018. 7. 8. 오후 3:13:59푹 쉬세요 세연주!!
미알쟝이군요:3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3 -
837 루시스주 (7272553E+6) 2018. 7. 8. 오후 3:15:31>>836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군요. 자유롭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뭔가에 말려드는건 자신 있으니...(?) -
838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3:18:43루시스주 안녕! 세연주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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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3:19:35그가 움찔하자, 입가가 슬몃 치켜올라가며 버릇처럼 차디찬 냉소를 지었다. 어쩌겠나. 제 웃는 모양새가 썩 좋지 않거늘. 손바닥으로 입가를 살풋 덮은 뒤에 그에게 썼던 마법을 제 제비꽃색 두루마리와 교복을 향해 사용한다.
거품이 일며 말끔해진 두루마리를 여미듯 감싸고는 눈을 가늘게 뜨고 쿡쿡 웃어보였다. 보지 않아도 당황스러워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기분이였다.
"그쪽의 말을 빌어보자면 반박할 말은 많으나, 그쪽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쪽이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 제가 알길이 없으니 말을 아끼렵니다."
지팡이에 기대어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자 머리카락이 흘러내렸기에 제 손으로 머리를 쓸어올렸다. 황무지에서 뒤집어쓴 먼지들이 깨끗하게 사라진 것만 해도 만족스러웠다.
"그쪽은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고 또한 그들과의 유대감이 더 깊어지겠지요. 아무려면, 제가 하는 말은 믿어도 좋답니다."
간신의 속삭임에 넘어가서 조금 더 즐거운 상황으로 격변하는 것을 눈으로 보지 못해 아쉽지만. 머리칼을 쓸어올리는 제 손가락을 애교스럽게 깨무는 백의 새하얀 깃털을 쓸어주며 지팡이에 기댄다.
"제 축하는 그것이랍니다. 레지스탕스들이 밟아 넘어갈 시체들과 그 핏길이 이어지는 것에 대한 경외와 그 풍경의 아름다움, 그 찬란한 지옥도를 밟고 갈 그쪽들 모두에게 드리는 축하."
혹은 간계하기 짝이 없는 뱀의 속삭임이라는 말은 부러 입에 담지 않았다.
/아아뇨;;;; 8ㅁ8 사가놈이야말로 이래서 죄송하고 아무말대잔치라 두번죄송해요!!!!!꺄악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거야!!!은우녀석!!! -
840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3:20:58그러면 금방 써올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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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3:22:30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시구 쉬시는 분들 푹 쉬세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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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로캡&니피주다요 ◆AqXmlOYXRM (882438E+61) 2018. 7. 8. 오후 3:23:20와, 밖에서 매미가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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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3:24:18로캡 어서오세요:) 않이 매미쟝.....(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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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3:25:13로캡 어서와요!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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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루시스주 (7272553E+6) 2018. 7. 8. 오후 3:26:06로캡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매미 철이로군요.
사냥을 갈 때가 다가왔습니다.
...먹으려는게 아니예요. -
846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3:27:20매미가 창문에 딱 붙어서 울면 그 임팩트가 엄청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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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휴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3: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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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3:28:31않이 휴줔ㅋㅋㅋㅋㅋ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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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휴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3:28:46>>845
휴는 먹으러 갑니다.
휴 : 사냥? 저두요! -
850 칼리아 - 은우 (4943959E+5) 2018. 7. 8. 오후 3:28:50참으로 당돌하기 그지 없는 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피식 웃었다. 앞으로 더 강해지고 유대감이 더 깊어진다라. 글쎄. 그것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자신이 하는 말은 믿어도 좋다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미안하군. 나는 그렇게 말하는 이를 가장 믿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말이지. ...이세계의 마법사. 내가 믿는 것은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는 이가 아니야. 내가 직접 보고 판단하고 믿을 수 있다고 판단한 이만을 믿는 성격이기에 그 말은 나쁘지만 믿기 힘들군. ...애초에 유대감이라고 해도, 나에게는 그런 것은 없어. 나는 그저 내 목적을 위해서 이용할 것을 이용하고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줄 뿐이니까. 동료로서의 의식은 있지만 그것 뿐이야."
확실하게 선을 그어버리듯이 이야기하지만 그 말은 사실이었다. 자신이 레지스탕스에 온 것은 그 이유니까. 물론 내부에서 개개인에 대한 생각이나 호감은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 그것까지 밝힐 마음은 없었다. 거짓은 고하지 않았다. 그저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 뿐. 뒤이어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렇다면 그 축하를 바라는 이에게 가서 해. 나는 관심없고, 관계 없을 뿐더러, 그런 것으로 축하받을 마음도 없으니까."
뭐가 경외고 풍경의 아름다움인지. 이제와서 깨끗한 척 할 마음은 없었지만, 적어도 그의 시점에 있어서 그런 것은 전혀 아름답지 않았다. 물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자신은 무엇이라도 할 생각이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깨끗하다고 할 마음은 없었다. 설사 온 몸이 더러워진다고 하더라도, 자신은 자신의 자유를 원했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을 뿐이니까. 그 도중의 길이 깨끗하건, 더럽건 무슨 상관이랴. 자신은 영웅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정의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
"지금 네가 하는 말은 못 들은 것으로 하지. ...누군가에게 표현해도 의미가 없고, 나에게 있어서 아무런 이득도 없는 말이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영주들이 할 법한 말이라서 내 입장에선, 그리고 우리 레지스탕스에게 있어서는 그리 좋은 표현은 아니니까 말이야."
//아닌데요..! 완전 매력 쩌는 말들인데요...!! 와아아...! 엄청나...은우야...! -
851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29:17어서 오세요!! 로즈 레주!! 그리고 휴주...! 아...아니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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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3:29:43>>849 슈엘그릴스에 이은 베어휴릴스입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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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후 3:30:17
(스윽ㄱ)
앗 좀 졸았더니 나아졌네요 얏호 모두 안녕하심ㅁ니까~~~~!!!!!!!!! -
854 휴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3:30:33>>852
먹어도 된다면 모두 먹는다! -
855 휴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3:30:54안네케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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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3:30:55않이 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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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31:13슈엘그릴스는 뭡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그리고 매미리믹스라니...?! (동공지진)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안네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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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3:34:10>>853 어서와요 안네케주! 않이 저도 그거 올리려다 말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7 그거...예전에 슈엘이 고기 좋아한대서....저번에 앨런이랑 곰 나오는 일상 돌리셨을 때...ㅋㅋㅋㅋ -
859 미알 - 불놀이야~(????)◆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3:35:07' 으따- 여그가 괘안타, 그제? '
' 냐ㅡ '
담요를 꼭 둘러 맨 미알은 품에 마시멜로우 봉지, 나무 꼬챙이, 비스킷, 판초콜릿이 담긴 봉투를 들고서 걸었습니다. 그녀의 뒤에는 갈색 고양이가 뒤따랐습니다. 어느 정도 걷던 그녀는 주변에서 나무 토막을 몇 개 주워왔습니다. 자신이 있는 곳이 넓다란 공터인 걸 확인하곤 지팡이를 손에 꼭 쥐었습니다.
' 큼큼... '
약간의 불장난을 위해선 나뭇가지와 종이 같은 것이 필요하죠. 제법 깨끗한 곳에 앉은 그녀는 나무 토막을 향해 지팡이를 겨눴습니다.
' * Lacarnum Inflamari '
*라카르눔 인플라모레는 불을 붙이는 주문입니다.
불꽃은 그녀의 지팡이 끝에서 토막으로 붙었습니다. 타닥타닥 타오르는 모닥불을 보던 그녀는 더운 날씨에도 몸을 녹이려는 듯 손을 갖다대다가 다시 뺐습니다. 그리고 나무 꼬챙이에 마시멜로우를 끼웠습니다.
' 이래 만들어서 묵으모 맛있다 아이가 '
' 냐ㅡ아 '
고양이의 대답 같은 웃음 소리에 그녀는 킥킥 웃으면서 모닥불 근처에 마시멜로우 꼬치를 갖다댔습니다. 스모어라도 만들 생각인 모양이군요. 비스킷과 초콜릿까지 챙겨온 것을 보면요. -
860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35:25>>858 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고기 말이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슈엘은 고기를 좋아하니 어쩔 수 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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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3:35:53로캡과 휴주 어서오새오!!!
않이... 매미...(동공지진) -
862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3:41:25로캡이랑 휴주 안네케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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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세연-사파이어 (7291609E+5) 2018. 7. 8. 오후 3:42:31"네. 분리되어 있답니다. 저희 가문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잘 꾸며서 마법을 드러내지 않는 선에서 머글 계의 귀족가와 명문가로도 알려져 있지만요."
유키마츠 교수님 같은 이종족이 전자냐는 것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종족은 머글계에서는 전설과 민담. 신화로밖에는 그 흔적을 남기지 아니하였답니다. 라고 덧붙입니다.
"재물과 권력이 신분이 되었지만. 그 재물과 권력은 긴 역사를 지닌 가문이 독점하고 있으니.."
옛날과 크게 다른 건 없겠지요. 그러나 그 재물과 권력을 얻을 기회 자체가 생기긴 하였으니까요. 라고 나긋나긋하게 말합니다.
"머글 태생.. 즉 평민에게서 장미의 귀족이 날 수 있는 것처럼의 존재들이 아무래도 긴 역사를 가진 가문과 맞서기 힘든 것은 이런 재력 등의 기반의 차이도 있지만 이런 것(가문마다의 마법) 등의 때문이지요."
특출히 뛰어난 이들은 그것도 이겨내고 새로운 가문을 만들기도 하지만요.. 이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것(보석같은 눈)은 신성한 계약의 증표이니까요. 별과도 같이 영영 꺼지지 못할 것이랍니다."
"통제를 아예 못할 것은 아니지만.. 저는 조금 편법으로 접속하고 있어서 그런 것 뿐이랍니다."
본래는 허가 범위 내에서 책을 뽑아 보듯이 하지만.. 우리는 착취하듯...이라는 의미를 모를말을 중얼거렸습니다.
"열량... 맞는 말이랍니다. 기본적으로 자체적인 발광은.."
게다가 주문을 쏘는 것 뿐만 아니라 진짜로 검으로 적대자들을 베어내다 보니..소모가 많은 편이니 감사히 받겠습니다. 라고 말하다가 리히 사탕을 보고는 이건 무슨 맛인가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아마 리히를 안다면 그걸 키워보고 싶다는 욕망이 흐릿하게 들지도 모르겠네요.
"우리와 일행의 세계는 정보의 홍수가 일어나고 있기에. 이 아카이브에는 역대의 어떤 시대보다도 정보는 많이 쌓이고 있답니다.."
그것은 걱정될 만한 일이지요. 라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희미하게지어보입니다.
인터넷 안의 파란새와 얼굴책이라던가 그런 sns에서의 끔찍할 정도의 정보량. 혐오들이 쌓인다거나. 라는 것.
그것이 몰락을 가져올 것인가?
//...오늘 되는 일이 없네요! 간 데가 브레이크 타임이라니..(흐릿) 약만 샀습니다!
리갱합니다.. 버스에서 내리니 좀 살 것 같네오. -
864 루시스 - 미알 (7272553E+6) 2018. 7. 8. 오후 3:42:36덥다. 정말 덥다.
여름은 지옥같은 계절이다. 특히나, 사막에서의 여름은 항상 더웠지만 더 더웠었지.
그래도 여기가 사막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을 갖고, 더위를 피할만한 숲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보인 공터에서... 그만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이 더위에 모닥불과 담요라니. 저 소녀는 대체 정체가 뭐란 말인가. 어쩌면 어디가 아픈게 아닐까?
...복식을 보아하니, 저 소녀도 '다른 쪽'에서 온 학생 같다. 저쪽 동네는 더위와 추위를 반대로 느끼기라고 하는건가?
"...따뜻해 보이는 모닥불이군. 날씨가 워낙 추우니 말이지."
땀을 뻘뻘 흘리며 말을 건다.
가능한 무시하고 싶었지만... 저러다 탈진해 죽을지도 모른다! -
865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3:43:49시선을 내리깔았다. 들려오는 말에 입가를 다시 덮어 냉소를 가린다. 레지스탕스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이나 궁금했지만 더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였다.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하나의 단체로 뭉쳐서 공공의 적을 무너트린다는 내용은 어딘가에 있을 잔혹동화와 같은 이야기이지 않은가. 피가 난무하고 무자비하고 보는 관점으로 하여금 그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인지에 대해 판단하기도 어려운 지독한 잔혹동화.
"이용할 뿐, 유대감은 없고 동료로서의 의식은 있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니."
그 얼마나 모순된 말인지요. 쿡쿡 나긋하게 웃으면서 어깨 위에 앉은 새하얀 까마귀의 부리를 손끝으로 톡톡 건드리며 상냥하고 나긋하게 친절함까지 느껴지는 어투로 그렇게 속삭이고는 가만 입을 다물었다.
무료한 무표정을 지어보이는 것은 그 모든 것을 눈으로 볼 수 없기에, 극도로 흥미를 잃은 탓이였다. 내리깔았던 시선을 들어 다시 그를 바라보며 생긋, 하고 나긋하게 웃었다.
"그렇지요. 그쪽 뿐만 아니라 저희들을 받아준 그쪽들은 영웅이 아니지요. 단순히 공공의 적을 위해 뭉친 이들이니, 그것또한 흥미롭지만 계속 볼수 없다는 게 아쉽군요."
곧 돌아가야하는 이계의 존재는 슬슬 퇴장해야하니까요. 덧붙히는 말은 속살거리며 혓바닥을 내밀고 쉭쉭거리며 독니를 드러낸 뱀과 같은 억양이였다. 매끄럽게 이어지는 듯하면서도 모순된 말을 내뱉는다.
"어차피 모든 것이 끝나면 반란군이라는 이름은 영웅이 된답니다. 불변의 진리지요. 승자를 기억하고 패자는 묻히는 것이."
우아하게 지팡이를 짚은 채로 경외를 담아 인사를 건네는 꼴이 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
866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3:47:19세상에...세연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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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3:48:50세연주 어서와오!! 세에상에...88(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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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칼리아 - 은우 (4943959E+5) 2018. 7. 8. 오후 3:53:14"...마음대로 생각해라. 누군가에게 이해받으려고 사는 삶은 아니며, 나는 내가 믿는 길을 걸으며, 내가 믿는 삶을 살 뿐이니까."
그것이 모순투성이건, 이해하기 어렵건, 우스운 노릇이건...자신이 상관할 바가 아니었기에 차가운 노이즈를 함께 내뱉으며 그는 조용히 넘겨버렸다. 누군가의 눈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진절머리가 나는 일이었다. 20년이 넘도록 그렇게 살았다면, 이제는 다르게 살아도 좋지 않은가. 모순 투성이건 무엇이건, 자신은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고 싶었다. 설사 그로 인해서 비난을 받는다고 해도 그것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자신의 삶은 오로지 자신의 것이었기에 그는 흔들림없이 말을 마치며 그녀의 말에 다시 귀를 기울였다.
괜히 손을 들어 가면을 자신쪽으로 붙이며 그는 다시 손을 아래로 내렸다. 자신을 조롱하는 것인지, 아니면.... 마치 이쪽을 비웃는 듯 이야기하면서도 불변의 진리라고 이야기하며 올려주는 것. 그리고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무언으로 바라보며 그는 조용히 이야기했다.
"...세간이 모든 것이 끝난 후에 나를 영웅이라고 부르건 말건, 그건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야. 그것까지 생각하면서 살 마음은 없어. 누군가가 악당이라고 부르건 영웅이라고 부르건, 그건 남들이 나에게 붙이는 이름표일 뿐이지. 그런 이름표를 의식하면서 살아갈 이유가 어디에 있지? 영웅이건 악당이건 반란분자건 마음대로 부르라고 하면 그만인 일."
이어 그는 다시 한번 손을 올려 자신의 가면을 자신의 얼굴로 붙인 후에 그녀를 주시하며 무덤덤하게 이야기했다.
"불변의 진리건 뭐건,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 뿐이야.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어. ...덧붙여서 나는 이세계의 마법사. 너의 흥미거리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말해두지." -
869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53:46.....세연주.....;w;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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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세연-사파이어 (8928261E+6) 2018. 7. 8. 오후 3:55:43오늘따라 되는 일이 없어 햣하!
다들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밖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네요.. 그나마 흐리고 흐려서 다행인가..(선크림 조금만 바름) -
871 미알 - 루시스◆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4:00:11' 응? 워메? '
방금 막 새로운 스모어를 완성한 미알은 들리는 목소리에 모닥불에서 시선을 돌려 루시스를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아자씨도 나 맹키로 추위 잘 탑니꺼? '
날씨가 매우 춥다는 말에 그녀가 한 말은 매우 덤덤했습니다. 루시스도 자신처럼 추위를 잘 타는 것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 음청 더분그 맹키로 보이니더 '
미알은 8월달에도 담요를 덮고 다닐 정도로 추위를 정말 잘 타기 때문이었으니까요. 루시스를 보다, 그에게 스모어를 건넸습니다.
' 하나 묵겠심꺼? 스모어라 카는 긴데, 되게 좋다 아잉교 '
고양이는 모닥불에서 떨어져서 냐ㅡ 울었습니다. -
872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4:05:05세연주 어서와! 저런;ㅅ;(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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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4:07:55>>870 아아아아88......(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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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4:09:02>>870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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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루시스 - 미알 (7272553E+6) 2018. 7. 8. 오후 4:13:12"그럴리가. 반어법이다."
설마. 이 여자애는 진짜로 내가 추울거라 생각한걸까.
비정상이다. 백퍼센트 비정상이야!
그리고는 손을 들어 사양한다.
"사양하지. 단건 좋지만 이 더운 날씨에 모닥불 옆에서 그런걸 먹었다간 탈진해서 죽을 거 같거든."
손부채를 부치며 재차 말을 이었다.
"아무리 추위를 잘 탄다지만... 이 정도면 아무개 유령의 저주라도 받은 수준이군. 혹시 어디 신경이 고장난 건 아니겠지?"
머리통을 다친 한 병사가 저렇게 추위와 더위를 구별 못했지.
딱한 양반. 하지만 저런 여자애가 그럴 리는 없는데...
그 와중에 고양이를 쓰다듬는다. 하긴 우리 중 가장 더울 녀석은 너로구나. 털뭉치야. -
876 루시스주 (7272553E+6) 2018. 7. 8. 오후 4:13:47불쌍한 세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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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4:13:53가면을 매만지는 그의 행동을 지켜보던 제 시선을 슬쩍 돌리면서 두어걸음을 내딛었다. 지팡이가 바닥에 닿는 소리가 잠시 울려퍼졌고 쿡쿡 하는 나긋한 웃음이 흘렀다.
"스스로가 믿는 삶을 살기 위한 그쪽의 행보에 축복이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아무려면 이 말조차 그쪽에게는 썩 듣기 좋은 말은 아니겠군요."
지팡이에 기댄 채로 빙글 몸을 돌려보이는 게 무척이나 가볍기 그지 없었지만 여전하게 설핏 냉소를 머금고 있었다.
영웅이라 불리든, 악당이라고 불리든 그것은 후의 이들이 알아서 해야한다는 말. 이름표를 의식하며 살아갈 이유는 없다는, 그리고 이어지는 말은 역시나 자신과는 관계없다는 결론.
동족, 혹은 아예 저와는 정반대의 인물이라는 생각에 입가를 더듬듯이 쓸어내고는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여보인다.
이어지는 자신은 제 흥미거리가 아니라는 말에 제 어깨를 한번 으쓱여서 오해라는 듯, 뺨을 손으로 감싸고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어머나 저는 그쪽을 흥미거리로 생각하지 않았답니다. 흥미는 가지고 있지요. 닮은 듯 닮지 않은, 혹은 아예 정반대의 인상을 풍기는 이에게 관심을 두고 흥미를 느끼는 것은 어찌할 도리가 없답니다."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내지요. 가면을 쓴 신사분. 덧붙히는 목소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긋함을 담고 있었다.
// 이벤트 시간전 체력 축적을 위해 후다닥 막레 느낌이 나는 레스를 드렸습니다! -
878 세연주 (1982883E+5) 2018. 7. 8. 오후 4:14:11>>873-4 (부둥받아 파아아아)
드디어 저는 편안히 앉았으니 메데타시인 겁니다! -
879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4:14:25세연주 어서오시구 아앗..아.. 세연주우....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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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히스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4:15:06안녕... 난 어저께 이벤트 도중에 증발한 사람...
히스주가 갱신해요! 정주행... 하구 와야지...8ㅁ8 -
881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4:16:11세연주 아무래도 답레가 좀 늦어질 것 같습니다...
으으 갑자기 난입한 동생한테 컴을 뺏겼어오.... -
882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4:16:36히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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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4:18:32히스주 어서오세요!
않이... 사파이어주....(아련)(토닥토닥) -
884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4:19:08모두 어서오세요!!!
루, 루시스주 답레가 잠깐 늦어집니다..88 쥐인님이 제 몸에서 자는데 손을 떼면 자꾸 잠에서 깨서 잠투정을 부려요88 -
885 세연주 (1982883E+5) 2018. 7. 8. 오후 4:19:08괜찮아욤. 저도 한참 늦어서...(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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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세연주 (1982883E+5) 2018. 7. 8. 오후 4:19:25어서와요 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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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사 은우 - 칼리아 (9859013E+5) 2018. 7. 8. 오후 4:20:32아앗... 쥐인님.....8ㅁ8 동캐앱....88 근데 뭔가 귀엽기도 하고 따흐흑...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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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루시스주 (7272553E+6) 2018. 7. 8. 오후 4:21:57>>884 저런... 역시 떼껄룩이 가장 중요하죠!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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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칼리아 - 은우 (4943959E+5) 2018. 7. 8. 오후 4:22:22"......."
축복을 권하는 그 말에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그다지 기분이 좋지 못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면 이유였다. 평소라면 무슨 말이라도 했겠지만...아니, 그것을 떠나서 본능적으로 저 여성에게 거부감이 조금 들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말 도중 도중에 섬뜩함을 느낀 것도 사실이었으니까. 곧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는 생각을 저버렸다. 지금도 짓고 있는 저 냉소를 바라보며... 자신을 비웃는 것인지, 아니면... 사실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저런 냉소는... 그런 이런 느낌은...
뒤이어 마치 오해라는 듯이 이야기를 하는 그녀의 모습에 그는 뒤돌아서서 조용히 말했다.
"...어떨지."
사실 아무래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저 자신의 방해만 하지 않으면 족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날개를 펼쳤다. 걸어서 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으니 날아서 단번에 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하늘로 떠올랐다.
"......흥미를 느끼건, 느끼지 않건 그건 너의 자유다만, 나에겐 없어."
자신은 그다지 흥미가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며 그는 날아오른 후에 단번에 온천 쪽으로 빠르게 비행했다. 여러모로 피곤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며... 그와 동시에 그녀에게 섬뜩함을 느끼며....
//그럼 저도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은우주...!! -
890 히스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4:24:15다들 좋은 오후에여...:>
정주행하다 드는 생각은... 어제의 나는 도대체 뭘 쓴것이냐...(이불뻥) 그리고 칼리아 사파이어 연계기가 대단하네요... 보스가 순삭됐어...(반ㅡ짝 -
891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4:25:20수고하셨습니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애라서 미안합니다. 은우이녀석!!!!!(때림)(은우: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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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4:26:01>>890 그건 이번에 처음으로 쓴 합체기였는데...저도 이렇게 될거라고는...(흐릿)
>>891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무슨 소리입니까! 칼리아야말로...(흐릿) -
893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4:28:54>>892 아아뇨 은우가 더 인성이 노답입니다. 어휴....(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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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4:29:41>>893 무슨 소리죠?! 학생들에게 저런 말이나 하는 칼리아야말로 노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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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4:31:00꺄악....8ㅁ8 칼리아가 노답이라니요...않이..그렇지 않아요 칼리아 완전 멋집니다!!!(엄지척)
이렇게.... 또 한명에게 거부감을 주는 은우였습니다(흐으릿) -
896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4:31:27>>884 아앗 이런...ㅠㅠ
>>890 엄청났죠. (끄덕
드디어 컴을 되찾았네요.... -
897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4:32:58사파주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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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4:33:39축하합니다...! 사파이어주..!! 그리고 칼리아가 멋지다니요...저게 어딜 봐서...(동공지진) 그리고 칼리아는 거부감이라기보다는...그냥 조금 꺼려진다 정도라서...그 정도는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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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4:34:17히스주 안녕!
슈엘주 은우주 일상 수고 많았어:>
>>890 굉장했지 어제...(코쓱) -
900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4:34:34후후후.... 이런 적을 만드는 은우놈...(흐으릿) 아니 칼리아 멋진데요!!!!^ㅁ^ 간지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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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4:35:40앗앗 고마워요!
결론은 은우도 멋있고 칼리아도 멋있습니다. (끄덕 -
902 히스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4:35:45ㅇㅏ앗 그리고 슈엘주 은우주 일상 수고하셯ㅇ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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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세연주 (8838952E+5) 2018. 7. 8. 오후 4:36:29슈엘주 은우주 수고하셨어요- 사파이어주는 축하드려요!
아.. 맛있졍..(시간을 보면 이른 저녁이다) -
904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4:37:02그리고 사퍄주 컴 탈환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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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4:37:08>>901 (동공지진) 사파주가 보시는 은우놈은 누구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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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추워추워 미알 - 더워더워 루시스◆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4:38:59' 아, 그렇심꺼. '
자신의 말에 반어법이라고 대답하는 루시스를 보던 미알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습니다.
' 아입니더. 그라지는 않는데예, 내는 쪼매 더 추븐 그를 못 참아예. '
그래서 *현무의 선택을 받지 않았을 때, 굉장히 환호했다죠. 무조건 청룡 아니면 주작이라고 계속 바랐다고 합니다.
*현무 기숙사는 사계절 내내 겨울입니다.
' 아, 맞네. 내 이름은 성 미알이고, 저 괭이는.... 아직 이름을 못 정했심더. '
이름을 빨리 생각해야겠다고 중얼거리며 그녀는 고양이를 쓰다듬는 루시스를 바라봤습니다.
' 내는 시~원하게 만드는 주문은 모릉게... '
아마 그런 주문이 없는지도 모르죠. 미알은 스모어를 한 입 베어물고서 담요를 꼭 싸맸습니다. -
907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4:39:43칼리아가 멋지다는 분들에게 일단 큰절을 드립니다...그냥 자기 마음대로 살겠다고 고집 부리는 애인데...(흐릿)
아무튼 크로스오버 일상은 저는 이것으로 턴 종료를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 내일 돌아가면 질문러쉬 받아야 합니까? *
(크로스오버 전 이미지 게임에서 턴을 받지도 못하고 패배해버린...말 그대로 5콤보로 손가락을 접어야만 했던 슈엘주는 질문을 받기로 했고 답을 못하면 벌칙을 받아야하는 운명이었는데 크로스오버가 시작되어서 도망쳐나왔다. 이걸 말하는 이유는 어차피 돌아가면 그 흔적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시선회피) -
908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4:41:20슈엘주 고생하세욥.... :3c
저도 이것으로 턴종료를.....! -
909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4:42:39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사파이어주 컴 탈환 축하드려요!! -
910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4:43:31>>905 어...장희빈같은 포스의 아가씨요...? (아무말
>>906 앗 저 일상에 나오는 고양이 샤론이랑 돌릴 때 나오던 그 고양이인가요?> -
911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4:43:49두 분 일상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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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4:44:58>>91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장희빈 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정이 안됨)(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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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4:45:31>>907 샤롱이는 이미 질문하긴 했지만 안한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으니 아마도...(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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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히스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4:45:49그러고보니 내일이면 처음으로 본스레에 들어서게 되겠네요...:3
어쩌다보니 크오때 들어오게 되엇서... -
915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4:48:24.........(고민) 우리 크로스오버 1주일만 더 하죠.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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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4:50:00
>>914 오오 처음으로 본스레...!! 미리 축하드려오!(??? -
917 동화학원 은우주 (9859013E+5) 2018. 7. 8. 오후 4:50:41>>914 앗!!! 축하드려욥!!!!!^ㅁ^
>>915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8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4:51:03>>914 오오오! 축하합니다! 히스주! 그냥 돌아가면 슈엘에게 집안일 시키면서 편안하게 보내면 되는 겁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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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4:52:39>>907 저도 이미 질문했지만 파이팅입니다...
>>912 팜므파탈...이라고 하려다가 아차 얘 미성년자지, 하고 말았습니다...(코쓱
>>914 파이팅입니다!
>>915 그러면 저도 좋겠지만...(안됨22 -
920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4:52:59>>915 에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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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히스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4:54:18엩... 축하받을 일인가요 이거...!?(동공지진) 오너의 역량이 부족해서 동화학원 아이들이랑 한번도 못 돌려보구... 저희 크오 1주일만 더하죠...(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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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후 4:55:21>>919 어차피 곧 성인인지라... 상관은 없...는데 팜므파탈이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구ㅋㅋㅋㄲㅋㅋㅋ(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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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후 4:56:14>>921 않이 여기 또 일주일 연장을 원하시는 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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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4:59:40>>921 앗 듣고보니...(흐릿
>>922 엣 아니에요 천만에욬ㅋㅋㅋㅋ -
925 사파이어 - 세연 (6280116E+5) 2018. 7. 8. 오후 5:05:04세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또 다시 그녀의 말을 메모합니다.
"흠, 머글들의 세계는...그런 느낌인가요."
이야기는 듣지만, 23년간의 인생을 어디를 가나 마법과 이능과 이종족이 있는...그리고 심지어, 정령*도 있죠. 그런 세상에서 살아온 사파이어에게는 조금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마법이 없는 세계...닉스에서 닉시의 마법과 동물 영주들을 빼고 인긴들로만 가득 채운 모습이 될까요? 혹은, 과거의 플로와 비슷할까요? 그런 생각을 하며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그래도 이것 하나는 알겠습니다.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세상은 그리 쉽게 뒤집히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군요."
다시 고개를 바로 하며 말합니다. 플로에 평등의 바람이 불어도, 그 개국 공신들의 가문인 장미들은 여전히 그 명성을 떨치는 것처럼, 인가요...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 뒤에 그 눈은 신성한 계약의 증표라는 말로 다시 시작되는, 능력에 대한 다른 설명을 들으며 반대쪽 주머니를 뒤집니다.
"아 그건...리히 맛인데...음, 달고 시원한 맛...일까요. 박하와는 다른 맛입니다. 음, 그 쪽엔 리히가 없나요? 제 조국인 플로의 특산품인...아, 하긴 어디에나 있다면 그건 특산품이라 보기 힘들겠네요."
사탕의 맛에 대해 설명하다가, 오호호, 어색하게 웃으며 급하게 주워담습니다. 그리고 반대편 주머니에서 꺼낸 초콜릿의 포장지를 까며, 이어서 말합니다.
"아...그 쪽 세계에도 뭔가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겁니까? 신기술의 발전이라든지요...? 염려되시는 것도 이해 갑니다. 미지의 것은 미지의 변화를 일으키는 법이죠." -
926 루시스 - 미알 (4009666E+5) 2018. 7. 8. 오후 5:06:37"그렇다고 해도 이건 좀 심하군... 더위와 추위의 수준을 벗어났어. 뭐 본인이 괜찮다면 상관 없다만..."
아무리 그래도 이거 정말 덥군.
어쩔 수 없다. 웬만해선 경계를 늦추지 않겠지만... 입고 있던 천 갑옷을 벗고, 안에 입은 튜닉을 펄럭여 가볍게 바람을 일으킨다.
...열풍만 불어오는구나.
"미알이라. 이쪽은 사이아프 루시스다. 어느 쪽의 방면으로 가도 이상한 이름일거야."
그리고는 고양이의 이름에 대해 생각해본다.
아직 이름을 짓지 못했다라...
"고양이 이름이라. 카즈로나 지자르고 같은거 어때? 사막 민족들의 애완 고양이 이름이 대부분 저렇더군."
어디선가 들어봤다면 기분 탓.
한동안 사막 민족들과 함께 생활하던 때에, 저런 이름으로 고양이들에게 이름을 붙이던 것이 기억에 남았었다.
어감이 특이해서일까. 그러고보니 거기선 고양이를... '카짓'이라고 불렀던가? 그건 잘 기억이 안나는군.
"주문이라... 그래, 마법을 쓰는 자들의 학교라고 했었지? 신기하고 부러울 따름이더군. 그렇다고 만능은 아니어 보인다만..."
지금같은 때와 같이 말이다.
저쪽의 마법이라는 것도 그런 느낌이군. -
927 타니스주 (9604303E+5) 2018. 7. 8. 오후 5:08:23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3
아니 근데 카짓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8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5:12:57타니스 어서와요!
>>926-927 뭔가 하고 검색해봤는데 엘더스크롤 관련 드립이었군욬ㅋㅋㅋ -
929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5:13:16타니스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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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5:13:17아니아니 오타오타...타니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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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루나주 (9219823E+6) 2018. 7. 8. 오후 5:13:18(털썩)(햇빛에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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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5:13:32헉 루나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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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타니스주 (9604303E+5) 2018. 7. 8. 오후 5:13:53루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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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18:17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루나주! 아니 근데...루나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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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5:18:37루나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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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후 5:20:16다들 어서오세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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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미알 - 루시스◆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5:20:22' 오, 펄럭이네예. '
천 갑옷이 펄럭이는 걸 보던 미알은 고래를 갸웃 기울였습니다. 더워하는 사람이 있으니, 시원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예를 든다면, 물을 뿌려서 시원하게 열을 식힌다거나 하는 걸로 말입니다.
' *Aguamenti '
*물을 만들어내는 주문입니다.
그녀의 지팡이 끝에서 나온 물이 불을 꺼뜨렸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루시스와 자신의 주변에 물을 흩뿌리곤 그것을 껐습니다.
' 마르모, 쪼매 시원할낍니더 '
물이 마르면 좀 시원해질지도 모르죠. 몸에 닿지 않고 바닥에만 뿌려뒀으니, 조금 땅이 질척거릴지도 모릅니다.
' 뭐 어떻심꺼. 내 이름도 쪼매 독특하지 않심꺼. '
킥킥 웃으면서 대답한 그녀는 루시스가 말한 이름에 곰곰히 생각하는 듯 싶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바라봤습니다.
' 카즈로, 지자르고... 알려줘서 고맙심더. 쪼매 드 생각해봐야겠으예 '
들어본 적 없는 이름들에 그녀는 고개를 주억거렸습니다. 자기 이름도 독특하건만, 고양이를 부르는 발음도 독특했군요.
' 만능이모, 마법이 아이라, 초능력이라 켔심더. '
툭 내뱉듯 말하던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이럴 때는ㅡ
' 이럴 때는 *유키마츠 교수님께 있는 기 가장 최고인데예 '
*유키마츠는 설녀 NPC입니다. 남자애오:3
설녀이기 때문에 시원해지니까요. -
938 세연-사파이어 (1854708E+5) 2018. 7. 8. 오후 5:22:48"머글들의 세계는 과학이 발달해 있지요."
단순비교는 어렵답니다. 라고 하고는 사파이어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하답니다."
지배자는 쉽게 그 관을 놓으려 하지 아니하는 법이니까요. 라고 간단히 말하고는 리히에 대한 설명을 듣자 눈을 희미하게 내려깝니다.
"흥미롭네요.. 그런 열매를 맺는 나무를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아 다행스럽게도 그 곳에는 없겠지만 마법으로 수량을 늘릴 수는 있답니다. 라고 말해보려 합니다. 그러니까 리히 사탕을 받아서 수량을 늘리려고 마법을 써봅니다.
"정보의 홍수이지요. 전 세계의 정보를 언어능력만 된다면 앉은자리에서 들여다 볼 수 있게 되고, 전 세계를 가보지 않았음에도 그 풍광을 상세히 알 수 있게 되었지만.. 우리의 입장에서는 과할 정도로 정보가 쏟아지는 것이니까요."
염려되지만 염려되지 아니하는 법이랍니다. 우리는 절대 끝나지 않으니까요. 라고 속삭이듯 말하고는 곧 들어가봐야겠군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
939 루나주 (9219823E+6) 2018. 7. 8. 오후 5:23:43야아호 다들 안녕하세요! ^ㅁ^)/
-
940 세연-사파이어 (1854708E+5) 2018. 7. 8. 오후 5: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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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25:33세연주....(토닥토닥)
-
942 세연-사파이어 (1854708E+5) 2018. 7. 8. 오후 5:25:34아. 저건 움짤임다...(극도로 좌절함)
흗흑... 젠장맞을. 다들 안녕하새요... -
943 히스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5:25:48루나주 타니스주 어서오셔요!:)
-
944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5:27:39세연주...(토닥토닥)
루나주 타시스주 어서오세요!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7시부터 체크 들어갑니다!!>:3 -
945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28:057시부터로군요...! 일단 다녀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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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타니스주 (9604303E+5) 2018. 7. 8. 오후 5:28:38동캡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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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후 5:28:417시....!!!!(메모함) 동캡 맛저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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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5:28:42세연주 안녕!(토닥토닥)
다녀와 동캡! -
949 세연주 (55344E+57) 2018. 7. 8. 오후 5:29:41다녀와요 동캡!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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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루나주 (9219823E+6) 2018. 7. 8. 오후 5:32:18동캡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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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5:34:45>>940 아앗...(흐릿 (토닥토닥
>>944 네 맛밥하시고 오세요 동캡! -
952 히스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5:35:40저녁 맛있게 드세요 동캡! 다른 분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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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루시스 - 미알 (4009666E+5) 2018. 7. 8. 오후 5:37:49"이거 고맙군. 미안한데, 괜히 지나가던 녀석 때문에 모닥불까지 꺼트리게 되어서..."
그리고는 이름에 대해 대답해준다.
이쪽이나 그쪽이나 이상하다지만... 자기 이름이니까.
"어차피 나는 그쪽 세계의 이름에 대해선 잘 모르니까."
고양이를 조금 더 쓰다듬다가, 손가락을 흔들어 놀아준다.
"굳이 그런 '묘'한 이름이 아니어도 좋고."
농담이라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재미가 없으니, 농담이 아니다.
"그런가. 마법과 초능력... 내가 보기엔 다 그게 그거인거 같은데 말이지. 특히 적으로 만나면 더더욱..."
똑같이 열받거든.
"그분께서는 시원하게 해줄 마법이라도 쓸 수 있나보군."
그렇다면 나도 그 양반한테 좀 찾아가보고 싶은데.
그런 생각을 하며, 편히 앉는다. -
954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후 5:39:01오늘은 꼭 일상을 한번이라도 돌리고 싶었는ㄴ데 자꾸 몸 상태가 오락가락하네요........ O(-(
따흐흑ㄱ 이렇게 된 이상 이벤트는 꼭 참가한다.......(비-장)
야호 모두 안녕하시고 동캡은 다녀와요!!!!!!!! -
955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5:41:11네케주 아프면 푹 쉬어야 해 8ㅅ8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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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후 5:41:18네케주 어서오시구 세상에...무리하지는 마세요 8ㅁ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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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루나주 (9219823E+6) 2018. 7. 8. 오후 5:41:56네케주 어서오세요! 아아앗 무리하지ㅣ 마세요오오 ;;;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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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루시스주 (4009666E+5) 2018. 7. 8. 오후 5:42:34안네케주 어서오시고, 동캡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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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42:48안네케주.....세상에...;w;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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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후 5:47:50예압 제가 지난번에도 말했지 싶은데 일단 갱신하면서 뭐라고 한다면 그 순간만큼은 그런대로 멀쩡하단 뜻이니까 다이죱이애오!!!!!!!! '∇'
야호 모두 안녕임니다!!!!!!!!!! -
961 타니스주 (9604303E+5) 2018. 7. 8. 오후 5:48:46네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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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히스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5:50:10네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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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미알 - 루시스◆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5:51:27' 응? 아이다- 아이다- 쪼매 묵다가 갈 생각이었다 안카나 '
웃으면서 대답한 미알은 스모어를 마저 전부 먹었습니다. 달달한 스모어에 기분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 냐아ㅡ! '
손가락을 흔들며 놀아주는 루시스의 행동에 고양이는 이리저리 폴짝폴짝 뛰었습니다. 미알은 그런 루시스와 고양이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 뭐꼬, 재밌는 사람이네예 '
루시스의 농담에 큭큭 웃으면서 대답한 그녀는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그저 끄덕였습니다. 수긍 혹은 그저 알았다는 의미 둘 중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마법은 아닙니더. 유키쌤은, 설녀라 카든데 옆에 있으모 참말로 시원합미더 '
고개를 갸웃 기울여서 대답한 미알은 덧붙이듯 이 한 마디를 더 말했습니다.
' 남자신디 설녀라 카니께 참말로 신기하든데예 ' -
964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5:51:56모두 어서오세요:3 맛저 하셨을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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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사파이어 - 세연 (6280116E+5) 2018. 7. 8. 오후 5:51:58"아...과학이라 하면, 기술 말입니까? 그렇군요..."
세연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자, 사파이어는 그렇게 말하고는 초콜릿을 입에 뭅니다. 입 안의 초콜릿을 녹이느라 말은 없지만, 지배자는 쉽게 그 관을 놓으려 하지 아니하는 법, 이라는 말에는 사파이어도 옳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면서 세연이 마법으로 사탕의 수를 늘리려 하는 걸 봅니다.
"그런 마법도 있군요. 음...닉스에도 리히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말하고는 세연의 설명을 듣습니다.
"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기술의 발달 및 보급입니까...말 그대로 정보의 홍수로군요."
그런 상황이라면, 또 하필 그런 능력을 가진 세연 씨의 입장에서는 좀 당황스러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이제는 가문원이 아닌 사람들의 것들도 간접적으로 그 무한대의 도서관에 들어오게 될 테니까요. 그래서 다시 고개를 끄덕입니다.
"새로운 시대와 온갖 새로운 것들에 적응하는 것도 분명 힘든 일일테지요. 힘내요."
잠깐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그렇게 말하고는, 세연이 곧 들어가봐야겠다고 중얼거리자 그녀도 초콜릿 포장지를 주머니에 도로 집어넣으며 일어날 채비를 합니다.
"시간은 저도 충분히 죽인 듯 하니 저도 슬슬 일어나 봐야겠습니다. 즐거운 대화였습니다. 안녕히 가시지요."
그런 인사말과 함께, 처음에 세연에게 인사했을 때처럼 목례를 하고는, 몸을 돌려 어디론가로 걸어가려 합니다.
//음음 아무래도 슬슬 끊는 게 좋겠지요. 막레 주셔도 되고 이걸 막레로 하셔도 될 듯 합니다! -
966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52:14어서 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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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5:52:50안네케주 어서오시고 무리하지 않으시길...괜찮으시다면 다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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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5:53:06앗 동캡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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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5:53:58동캡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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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후 5:55:31핫 미알이랑 야옹이 귀여워......(흐뭇ㅅ
넵 알겠슴다 조심할게요!!!!! :3
동캡 어서오시고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
971 루시스 - 미알 (4009666E+5) 2018. 7. 8. 오후 5:55:36"뭐,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안도.
고양이는 팔짝대면서 손가락을 잡으러 움직여댄다.
아마, 먹잇감으로 인식한거겠지. 고양이란 그런 동물이니까.
"재밌는 사람이라, 하하... 그런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기분나쁘다거나, 치사하다거나, 비열하다거나... 그런 말은 자주 들어봤지만.
처음 듣는 말이다.
"그런가. 설녀... 음, 그건 무슨 종족이길래?"
안타깝게도, 이쪽에서는 그런 존재가 없는 것으로 안다.
혹은, 있어도 모르고 있거나. -
972 타니스주 (9604303E+5) 2018. 7. 8. 오후 5:56:23동캡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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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안네케주 (4795101E+6) 2018. 7. 8. 오후 6:02:11핫ㅅ 저도 저녁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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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6:02:42안네케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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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6:03:22맛밥하고 와 안네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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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05:14다녀오세요!! 안네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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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미알 - 루시스◆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6:08:22' 아, 모립니꺼? 눈으로 만들어진 요괴라 카든데.... '
대강 자신이 아는 한도 내에서 대답하던 미알은 고개를 갸웃 기울였습니다.
' 그라도, 요괴라 카모, 실례니께예 '
만약 본성을 드러냈으면,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조용히 생각에 잠겼습니다.
' 여그에서도 유키쌤허고 같은 종족은 *읎나 보네예... '
교수님이 슬퍼하실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그녀는 놀고 있던 고양이를 끌어 안았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려는 것처럼 몸을 탁탁, 털었습니다.
*유키마츠의 동족들은 모두 사망했습니다.
' 내는 이만 가봐야쓰겄네잉 '
가봐야겠다고 덧붙인 그녀는 갖고 온 것들을 다시 봉투에 주섬주섬 챙겼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꾸벅 숙였습니다.
' 그라모 나중에 봐예 '
그렇게 말한 그녀는 타박타박 숙소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제가 슬슬 진행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을 막레로 해도 괜찮을까오?:3 -
978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6:09:59(미얄이가 귀여우니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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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10:25(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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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동화학원 은우주 (1257124E+6) 2018. 7. 8. 오후 6:10:35다아들 어서오세요!!! 네케주 맛밥하시구요:)
미알이랑 야옹쓰 귀여워....(흐뭇) -
981 루시스주 (4009666E+5) 2018. 7. 8. 오후 6:12:37수고하셨습니다! 진행이라...
흑흑,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
982 미알 - 루시스◆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6:13:24안네케주 다녀오세요!! 루시스주 수고하셨습니다!!
저어는 그럼 진행을 준비하도록 할게요:3 -
983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6:13:51>>981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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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13:56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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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6:14:19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판이 필요하겠네요... -
986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14:32이미 다음 판은 세워진 것으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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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16:12생각해보니 내일이 되어 본스레로 돌아가면 또 다시 저 많은 이들의(도베르만도 추가되었으니) 밥과 빨래와 청소를 해야.....
슈엘:...역시 1주일 더 하면 안될까요? 아하하. (??) -
988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6:16:25앗 그래요?
아앗...정말이네요! -
989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6:17:22둘다 일상 수고 많았어!
>>987 샤롱: 나도 도와줄게요. (토닥) -
990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6:17:44>>987 슈엘 파이팅입니다...(토닥토닥
사퍄 : ...힘내시길. (사탕 쥐어주고 도주) -
991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18:47>>989 슈엘:아하하. 누가 도와주면 의미가 없다고 해야할까.. 아하하하.
>>990 슈엘:아하하. 히, 힘내겠습니다. 아가씨! -
992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6:21:08슈엘 힘내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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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21:36>>992 ㅋㅋㅋㅋㅋㅋㅋㅋ 슈엘은 잘 할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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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세연주 (1041415E+4) 2018. 7. 8. 오후 6:21:42네네. 막레로 해요! 수고하셨어요 사파이어주!
드디어 집에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울먹) -
995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6:21:44>>991 샤롱: 내가 맘대로 돕는건데요, 뭐.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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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샤론주 (7865889E+6) 2018. 7. 8. 오후 6:22:09세연주 고생했어! 조심히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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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슈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22:26사파이어주와 세연주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995 슈엘:왜 여기서 또 특유의 고집이 나오는 거야...(흐릿) -
998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6:22:58네, 세연주도 고생하셨어요!
어우 오늘 하루 힘드셨겠어요...(토닥토닥 -
999 사파이어주 (6280116E+5) 2018. 7. 8. 오후 6:23:31무사히 잘 귀가하시기를 바라며 999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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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백야주&동캡◆Zu8zCKp2XA (1588345E+5) 2018. 7. 8. 오후 6:24:00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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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히스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6:24:28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