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941094>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45. Delirium (1001)
Капитан◆YdCzFQd4qI
2018. 7. 7. 오후 2:24:44 - 2018. 7. 11. 오후 6: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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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Капитан◆YdCzFQd4qI (4352385E+5) 2018. 7. 7. 오후 2:24:44※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5:49:3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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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급루팡◆YdCzFQd4qI (4352385E+5) 2018. 7. 7. 오후 5: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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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월급루팡◆YdCzFQd4qI (4352385E+5) 2018. 7. 7. 오후 5:50:55암므튼 리아주 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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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5:51:52후 후 1001과 1을 혼자서 먹으니 기분이 좋군뇨!(???(나쁨
아어니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오시고 봉인 해-제!(???? -
5 월급루팡◆YdCzFQd4qI (4352385E+5) 2018. 7. 7. 오후 5:53:50구아ㅏ악... 봉인이 풀렸군...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대체
ㅋㅋㅋㅋ반-가워요! :3 7시가 그리 머지 않았군요! :3 주시자 짤을 모아놔야지... -
6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5:54:07짤이 안 올라가다니...하구 다시 짤을 넣었는데 엊재서 업로드 오류가 뜨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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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급루팡◆YdCzFQd4qI (4352385E+5) 2018. 7. 7. 오후 5:54:57에에... 짤 용량이 넘모 큰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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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5:55:26핫..하앗....한시간..남았군ㄴ뇨...(덜덜덜
그렇다면 슬슬 근황(?) 겸 떡밥을 내놓아야..( -
9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5:55:53잠시 게임을 하고 돌아오니 이게 무슨...(동공지진) 일단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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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5:55:56흑흑 단순한 카캡사 봉인해제 짤이어쑵니다.. :3 캡틴의 봉인은 풀렸으니 갠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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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5:56:07유민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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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월급루팡◆YdCzFQd4qI (4352385E+5) 2018. 7. 7. 오후 5:56:42유민주 어서와요 :)
ㅋㅋㅋ그 짤이었군요! 예상은 하고 있었지!(뿌듯(? -
13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5:59:15(갱신을 하니 캡틴이 봉인되었고 리아주가 봉인 해제를 해서 마스터가 되었고 성스러운 잔을 위한 전쟁을 준비중이었다...(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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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6:01:14핫....역시 오늘도 언제나처럼 평화로운 혼파망 모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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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월급루팡◆YdCzFQd4qI (4352385E+5) 2018. 7. 7. 오후 6:02:15성배전쟁in인첨공... :3 콜라보하면 그건 그거대로 재미있을듯한 소재네요
하지만 그쪽은 제대로 모르고... 어려워보이고... :3
그으리고 저는 퇴근! 하하! 예상보다 퇴근이 빨라서 좋군요!
다들 집에서 다시 만나오!! -
16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03:15|영령 소환|
|英霊召喚|
진명 | 「강유민」
레어도 | ★★★★★
클래스 | 아처
속성 | 「혼돈 • 악」
평균 패러미터 | EX
구다코는 96연챠를 하고 당신을 소환했습니다.
(구다코는 당신을 뽑기 위해 2880개의 성정석을 사용했습니다!)
구다코는 당신을 소환한 것에 대해 매우 불만족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가챠운도 확인해보세요!
https://kr.shindanmaker.com/768516
#내가서번트
https://kr.shindanmaker.com/768454
평균 패러미티가 EX 수준이고 5성인데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구다코 씨...당신은 대체...? -
17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03:42퇴근하시는군요! 캡틴!! :) 하루 수고하셨고 조심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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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유리아 - 훈련(95) (1404165E+5) 2018. 7. 7. 오후 6:12:08>>0
그녀는 도망쳤다.
너 때문이야.
검은 손이 그녀의 발목을 잡았다.
네가 잘못한 거야.
검은 손이 그녀의 팔을 잡았다.
처음부터 너를 받아주면 안 됐어.
검은 손은 그녀의 목을 노렸다.
*
*
그녀는 숨을 헐떡이며 깨어났다. 비명을 질렀나? 아닌 것 같았다. 그녀는 침대에 누워있음에도 어딘가 불편한 듯한 느낌에 자세를 확인해 보았고, 자신의 두 손이 제 목 쪽에 가 있다는 것을 깨닫자마자 놀란 듯 급하게 팔을 내렸다.
요즘들어 악몽을 꾸는 빈도가 늘었다. 악몽은 언제나 그녀의 약한 부분을 찌르며 찾아왔다. 그녀는 아직까지도 생생히 눈에 보이는 듯한 악몽을 떨치려는 듯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일어나야지.
그 때, 새하얀 천장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어라, 여긴 어디죠? 저는 분명-
네가 도망칠 수 있는 곳은 없어.
그녀는 머리를 울리는 그 소리에 깜짝 놀라 몸을 일으켰다. 그러자 풀어헤쳐진 그녀의 검은색 긴 머리카락이 그녀의 어깨를 타고 내려왔다. 새하얀 이불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여기는?
- R. 일어났어?
그녀는 옆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연갈색 머리칼에 녹색 눈동자를 가진 여성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B였다.
“..B씨? 여기는..”
다 갈라진 목소리가 그녀의 목에서 튀어 나왔다. 그녀는 저도 모르게 목에 한 손을 가져다 대었다.
- 병원. 너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왔다는 연락 받고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제가요..? ..아, 그러고 보니..”
그녀는 새벽 산책길에서 보았던 불량배들을 떠올렸다. 목이 졸렸던가. 결국 쓰러졌구나. 그녀의 담당 연구원인 자신이 연락을 빨리 받아서 다행이었다며 이런저런 말들을 늘어놓는 B의 말을 듣던 그녀는, 무언가 생각이라도 난 듯 입을 열었다.
“저만.. 왔나요? 다른 사람들은..”
- 누구? 스킬아웃? 걔네는 잡혀갔지. 네가 신고했잖아.
“....아-...”
다행이네요. 그녀는 그렇게 덧붙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작은 의문이 그녀의 속에 피었다. 그걸 B씨가 어떻게-.. 게다가 공식적으로 제 담당 연구원은 A씨인데, 왜-..
- 괜찮으면 슬슬 나가자. 아, 그렇지. 약 먹을래?
“..약..이요?”
- 응. 방금 나가서 받아온 거 있거든. 비타민인가? 뭐 그렇대.
B는 그녀에게 보라색 알약을 건네었다. 익숙한 알약인데. 뭐였지. 그녀는 B가 건네준 머그에 담긴 물과 함께 알약을 삼켰다.
- 자, 그럼 나갈까?
퇴원 허가 받고 올게, 누워 있어. B는 그녀를 침대에 뉘이고, 천천히 병실을 나갔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 제 비녀를 찾았다. 분명 어제 붉은색 비녀를 착용하고 산책을 나갔을텐데. 머리가 풀어진 것을 보니 그녀는 비녀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이고. 하지만, 그녀의 눈에는 비녀가 보이지 않았다. 어디에 떨어뜨렸나? 그녀는 챙그랑, 하고 바닥에 떨어지던 금속의 소리를 기억해냈다.
“..아.... 그 때... 떨어졌....”
그녀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그녀의 눈이 감겼다.
// 유리아 개인 이벤트, D-0
7시10분부터 출석체크,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 :) -
19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6:12:44앗 캡틴 퇴근 축하드려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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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6:15:22자고 일어나니...오홋.. 갱신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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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6:16:49다빈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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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17:46어서 오세요!! 다빈주! :) ....아니...근데...B...씨... 무슨 짓을 하는 겁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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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6:18:16수면제 먹인 건가아아아아아....!!!!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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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6:19:56사실 저건 저지먼트가 노리던 스킬아웃들은 안티스킬에 연행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떡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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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6: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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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6:20:19요셉주 어서오세요! 퇴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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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6:20:26빨간약과 파란약을 섞어서 만든 보라색 알약...
이걸 먹음으로써 현실이지만 동시에 매트릭스에 같혀버리는 신세가 된다!!(????
윤호: 머여 시방
갱신임미다 -
28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22:41어서 오세요! 요셉주! 윤호주! :) 그리고 매일매일 새로운 일러스트가 올라오고 있군요..!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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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6:22:46요셉주 어서오새오!! 오오오오 3학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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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6:23:37윤호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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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6:24:44윤호주 어서오새오!!
저어.. 혹시 이미지 호스팅 사이트였나... 길호넷 말고 이미지 올리는 사이트 이름 아시는 분 계신가오...(흐릿) -
32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6:28:32>>31 앗.. 저가 그런건 잘 몰라서...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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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6:29:26>>32 아앗 괜찮아오..!!88 제에가 그거를 뭐로 자동검색을 해뒀었는데 검색해도 안 나와서...88 열심히 찾아볼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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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36:22https://postimages.org/
제가 아는 곳은 오로지 이곳 뿐이라고 합니다...! -
35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6:37:30헛 유민주 고마워오!!! 그 사이트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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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40:53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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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라이나주 (8146415E+5) 2018. 7. 7. 오후 7:01:19이벤트를 참가못하는 슬픔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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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04:14어서 오세요! 이나주! :) 일단 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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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7:05:15앗아앗 이나주 어서오세요! 이벤트는.. 다,다른 이벤트나 스토리에 참여하면..!
어쩌면 내일까지로 늘어질 가능성이.. 좀 높아 보여기도 하고..(손이 느린 사람) -
40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7:05:24유민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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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7:05:41이나주 어서오새오! 아아아아....(토닥토닥) 다, 다음 스토리나 이벤트가 있으니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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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라이나주 (8146415E+5) 2018. 7. 7. 오후 7:09:35내일 중간에 낄수 있는 이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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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7:10:43이전 상황만 알고 계시면 중간 참여도 오케이입니다! :3
이제부터 출석체크 받을게요! :D -
44 라이나주 (8146415E+5) 2018. 7. 7. 오후 7:11:53얼마 안가 갈거지만... 출쳌이라도 조금 해둘까!
중간에 빠지면 위험하면 안 하고! -
45 리아주 (0290439E+5) 2018. 7. 7. 오후 7:13:35앗 딱히 중간에 빠진다구 큰일나거나 하는 건 아니에요 :3 중간에 참여 힘드실 때 말씀해주시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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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Капитан◆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7:17:11집갱합니다! :3 날씨가 다시 흐려지네요... 내일까지 맑다며.. 맑다며...(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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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17:41식사를 마치고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그리고 체크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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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7:18:01캡틴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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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Капитан◆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7:18:03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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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7:18:20유민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체-크 했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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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7:19:17캡틴 어서와오!! 그리고 캡틴...(토닥토닥
앗 다빈주 체크해오! -
52 라이나주 (8146415E+5) 2018. 7. 7. 오후 7:20:53그럼 갈때 되면 말하겠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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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7:21:47다빈주&이나주도 체크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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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7:26:32앗아앗 저가 밥을 이제서야 먹게 돼서, 체크는 40분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8ㅁ8 빠르게 돌아올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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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7:27:08다녀오새오 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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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28:49아앗..! 다녀오세요! 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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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Капитан◆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7:28:51리아주 다녀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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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7:33:46>>0
분실물 한 개따위로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의 위치를 알아낼 순 없겠지.
나는 엄습해오는 불안함을 뒤로한채 시간이 늦어 능력을 사용해 집으로 돌아갔다.
//갱-신임미다
그리고 체크체크! -
59 Капитан◆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7:33:49그렇다면 막간을 이용해서...!
밀린(?) 웹박수 답변입니다
*
음...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 아무래도 배경이 인첨공인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괴담 혹은 정신증 정도로 받아들일지도 모릅니다 :3
그리고 **이가 많이 커지면.. 엄... 개인 사육이 불가능할지도 몰라요 :3 -
60 Капитан◆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7:34:06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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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34:18드디어 집 근처에 유명한 방탈출업체가 생기나 했는데 조금 위험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바로 옆도시에 세워진 것에 대해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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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7:34:30뱌주는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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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34:43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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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Капитан◆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7:35:29어어.. 그래도 바로 옆도시면 서울보다는 가기 편하겠죠...(토닥토닥(???(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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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35:57..........부정할 수가 없군요...그 논리...(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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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라이나주 (8146415E+5) 2018. 7. 7. 오후 7:37:38으잉 진짜 재앙새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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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37:57저 **는 아무리 생각해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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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Капитан◆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7:38:16...가렸지만 이미 다 들켰자나 으아앙(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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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7:39:57>>68 훗(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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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7:40:25앗아앗 윤호주도 체크입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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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이름 없음 (6685063E+5) 2018. 7. 7. 오후 7:41:09재앙이인가...!!! 종말새가 정말로 되어버리는 건가!(?????
윤호주 어서오세요!
>>61 (토닥토닥)
음음... 밥을 먹긴 해야하는데 귀찮... 어쨌든 먹고 올개오! -
72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7:42:02수업도, 정기소집도 없는 평범한 주말. 여러분은 교내나 기숙사에서 각자의 시간을 즐기고 있겠지요. 그러던 중, 무슨 일인지 여러분의 휴대폰에 저지먼트 고문 선생님의 번호로 문자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저지먼트를 급하게 찾는 분이 오셨는데, 괜찮다면 지금 부실로 와주겠니?]
내용을 보아하니 일이 생긴 것이 아니라, 저지먼트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찾아온 듯 했습니다. 주말의 휴식을 방해 받기는 싫겠지만, 그래도 부실로 가보는 것이 좋겠죠? 여러분은 저지먼트니까요. -
73 주시자◆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7: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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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7:42:46아앗 다빈주 다녀오세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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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43:33다녀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와아! 시작이다!! 그리고 주시자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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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강유민 (0983153E+5) 2018. 7. 7. 오후 7:45:16"......?"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도중, 갑자기 자신의 핸드폰으로 문자가 온 것에 유민은 고개를 갸웃했다. 저지먼트를 급하게 찾는 이가 있다니. 대체 누구길래 이 주말에? 잘은 모르겠지만 가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유민은 방에서 일어난 후에 방금 전까지 치고 있던 기타를 벽에 세우고 가볍게 교복을 입은 후에, 방 밖으로 나갔다.
기숙사까지 저지먼트 부실까지 한눈팔지 않고 똑바로 걸으며 그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후후. 저지먼트 소속 강유민 지금 왔습니다. 저지먼트를 찾는 분은 누구십니까?"
싱긋 웃으면서 그는 문 안으로 들어섰고 부실 안을 살폈다. 자...이번엔 또 무슨 일일까..? 급한 일일까...? -
77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7:50:19"...?"
처음에 메세지를 받고서는 내용에 수긍하기보단 '대체 왜?'라는 의문이 떠올랐다.
5분 동안 그 내용을 계속해서 곱씹어보던 나는 결국 부실로 향하기로 결정했고, 능력을 사용해 빠르게 도착했다.
"대체 또 누구인거야."
//호옹이 호옹!! -
78 리아주 (1404165E+5) 2018. 7. 7. 오후 7:50:33앗 그렇지 반응레스는 57분까지 받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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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7:51:45늦엇고만 다빈주 다녀옷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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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라이나주 (8146415E+5) 2018. 7. 7. 오후 7:53:24으아아... 저건 답해도 다음 반응을 아예 못 올거 같다.
그냥 지켜 볼게요! -
81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7:53:59>>80 앗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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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7:56:01다빈주는 저녁 드시러 가셨으니, 일단 오시기 전까지는 두 분 계시는 것으로 알고 진행할게요!
혹시 다빈주 오시면 참여 가능하다고 레스 부탁드립니다~ :) -
83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56:13이 와중에 나메의 저거.......끊임없는 고통......(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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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7:57:31부실에 도착하니, 한 남성이 소파에 앉은 채 저지먼트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고문 선생님이 아니네요? 자색 머리카락, 조금 어두운 피부, 그리고 푸른 눈을 갖고 있는 남성. 저지먼트가 들어오는 것을 바라보던 남성은, 모두가 들어온 듯하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모두 반갑네. 급하게 찾았는데 와줘서 고맙군."
"용건을 말하기 전에 소개부터 하는 것이 예의겠지. 나는 2학구에 있는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는 A라고 하네. 그리고.. 여러분이 잘 아는 '유리아'의 담당 연구원이기도 하지."
자신을 A라고 소개한 남성은, 천천히 여러분을 바라보다 빈 자리에 시선을 잠시 두었다. 리아가 주로 앉는 자리였다. 리아의 담당 연구원이 찾아왔는데, 정작 그녀는 자리에 없다. 아이러니할지 모를 상황이었지만, A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 "역시..." 라고 중얼거리고선 다시 입을 열었다.
"시간이 없으니 바로 용건으로 넘어가겠네. ..혹시 이 중에서도 눈치 챈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근 리아의 상태가 이상하네. 상당히..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군. 그래, 불안정한 것 같아 보였어. 내가 그녀의 커리큘럼을 맡을 때만 해도 이런 일은 없었는데.."
"..그리고, 이틀 전에 헤어진 이후로 그 애와 연락이 닿지 않아. 기우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그 애가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지.."
A는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차분하게 말을 이었다. 그러나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지, 말의 끝에서 주먹을 꾹 쥐었다.
"나는 그 애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네. 하지만 짐작이 가는 것이 아주 없지는 않아. 그래서 자네들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찾아온 것이네."
"자네들.. 나를 좀 도와주지 않겠나?"
/ 반응레스는 8시 15분까지 받겠습니다 :) -
85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7:57:42달콤한 죽음에 이어서 끊임없는 고통이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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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7:58:31아아니 그것을 찾아보시다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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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주시자◆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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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8:01:12갱신해오! 다음턴부터 다시 참여 가능할까요??:3
약 먹었으니 이제 짱 쎈 다빈주가 되었어오!>:3(????? -
89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8:02:19>>88 앗 지금 턴부터 참여하셔도 괜찮고, 다음 턴도 괜찮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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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강유민 (0983153E+5) 2018. 7. 7. 오후 8:02:55유리아. 그 말에 그는 A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러고 보니, 지금 그 후배는... 그렇게 생각하며 비어있는 그녀의 자리를 잠시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어 들려오는 A의 목소리에 그는 귀를 기울였다.
마치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는 그 A의 말을 끝까지 들으면서... 그는 입을 다물었다. 그 후배의 상태가 이상하다라. 자신은 알지 못했다. 전에 대화를 한 적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는 특별히 이상한 것을...아니, 생각해보면...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앞으로 걸어갔고, A를 바라보았다.
"...후후. 간단하게 행방불명이 된 후배 양. 리아에 대해서 도움을 청하러 왔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리고 당신이 커리큘럼을 맡을 때라고 한다면...지금은 누가 커리큘럼을 맡는다는 거죠? 당신이 담당 연구원이라라고 하지 않았나요?"
이어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쉰 후에 A를 바라보면서, 그리고 후배 중 하나인 윤호를 잠시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짐작이 가는 것. 일단 말해주시죠." -
91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03:22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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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주시자◆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8:04:09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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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8:04:47>>89 고마워오! 사실 잠깐 할 것이 있어서 다음턴부터는 손이 자유로워질 것 같아오!>:3 다음턴부터 참여할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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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8:07:07고문 선생님이 아닌 스스로를 리아의 담당연구원이라 말하는 자색 머리카락의 남성이 있었다.
나는 그의 말을 들으며 침묵을 지키고있다가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허리에 손을 얹은채 그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일단은 도와주겠지만 리아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당신 한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거야."
본의아니게 신경질적인 말을 내뱉었다. 하지만 자중하는 일은 없었다. 내가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아는 건 뭐든지, 짐작이던 뭐던 일단 다 말해줬으면 좋겠네. 당신이 '진짜로' 그녀를 찾고싶다면 말이지."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어제 주워든 붉은 비녀.
분명히 무언가가 잘못되었을거라는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다빈주 엇서와! -
95 라이나주 (8146415E+5) 2018. 7. 7. 오후 8:08:46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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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8:09:16앗 이나주 잘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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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10:18안녕히 가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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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8:10:37이나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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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주시자◆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8:11:00이나주 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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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8:14:30오셉주가 왓굽니다! 참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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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14:53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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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주시자◆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8:16:59요셉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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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8:17:08>>90
"지금은.. 다른 연구원이 맡고 있네. 리아가 인첨공에 처음 왔을 때, 내가 그 애를 정식으로 담당하기 전에 그 애를 돌봐줬던 연구원이야. 내가 새 프로젝트를 맡아서, 그녀가 임시로 리아를 맡게 되었네."
지금은 누가 리아의 커리큘럼을 맡고 있느냔 유민의 말에 A는 천천히 대답했다.
>>94
"..알고 있네. 그 애를 제대로 챙기지 못 한 내 책임 역시 크지."
그에 대해 무어라 할 말이 없군. 윤호의 질책에 A는 고개를 끄덕였다.
-
"그렇잖아도 얘기하려고 했었네."
짐작가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저지먼트를 보며, A는 고개를 끄덕였다.
"방금 리아를 임시로 맡고 있다는 연구원에 대해 얘기했었지. 최근에 리아에게 그녀가 자신을 관찰하는 것 같아 무섭다는 얘기를 들었네. 그 때는 별 것 아닌 것 같아 넘겼는데.."
"그녀의 연구실 책상에서 리아에 대해 뒷조사를 한 듯한 자료가 나왔어."
이것만으로 의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증거인 것 알지만.. 그는 그렇게 덧붙이며 한 손을 들어 제 뒷머리를 신경질적으로 흐트러트렸다.
"내가 그 애를 찾으려는 게 진심이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자네들을 찾아올 이유가 없겠지."
// 반응레스는 35분까지 받겠습니다! :)
>>100 이 레스부터 반응해주셔도 괜찮고, 다음 레스부터 반응하셔두 괜찮습니다! :) -
104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8:17:11
핫하 요셉주 어서와! -
105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8:17:26엗 머시여 저 링크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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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8:17:41이나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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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강유민 (0983153E+5) 2018. 7. 7. 오후 8:25:33다른 연구원이라... 그렇다고 한다면 리아가 갑자기 사라져버린 것은 그 다른 연구원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유민은 흐음...소리를 내면서 잠시 생각했다. 연구원이 바뀌고, 리아의 상태가 이상해지고 리아가 사라졌다.
너무나 낭만적이지 않은 전개였지만, 그 전개가 딱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찰나, 곧 연구원의 책상에서 리아에 대해서 뒷조사를 한다는 말이 나오자 작게 혀를 찼다.
"후후. ...간단하게 말해서 당신은 담당인 이가 그렇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별 것 아닌 것 같아서 넘겼다..이건가요? 후후. 그 프로젝트가 더 중요해서?"
뒤이어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웃음기를 싹 없애버린 후에 다시 A를 바라보면서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아무리 연구원이라고 해도 학생의 뒷조사를 하는 것이 합법일리는 없고... 그렇다면 그 임시로 관리하는 연구원은 지금 어디에 있죠? 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만약 자리에 없다면... 어딘가 짐작가는 곳이라던가 그런 곳은 없나요? 그 연구원의 집이라던가, 그 연구원이 있을법한 곳이요. 일단 그 연구원을 만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이 안 될 것 같으니까요."
일단 침착하게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서 그는 속으로 중얼거리듯 말했다. 부장인 하선이 없으면, 이 중에서는 가장 계수가 높은 자신이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
108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8:25:35"쯧."
나는 혀를 차고 고개를 돌렸다.
연구원의 얼굴을 보기가 싫었다. 어째서인지 여러 기억들이 겹쳐 헛구역질이 나오려했으니까.
그러던 도중 그의 입에서 리아가 그녀를 맡은 연구원에게서부터 감시를 당하고있다는 말을 했었다는 얘기가 들려와 그에 집중했다.
그래서 여러가지 뒷조사를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지 신경질적으로 머리카락을 흐트리는 그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 그 정도면은."
나는 주머니를 뒤적거리다 어젯밤에 주워든 빨간 비녀를 꺼내들어보였다.
"아마도 리아가 잃어버린 비녀라고 생각하거든? 이런걸 잃어버릴 애가 아니야."
빙글, 그것을 돌려쥐고 말을 이어나갔다.
"분명히 당신이 말한 그 연구원이 무슨 짓을 벌인게 틀림없어. 아니, 심증뿐이라고 해도 한 번은 찾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해 나는. 그래서, 그 연구원은 대체 어디에있는거야?" -
109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8:25:53앗, 다음 턴부터 참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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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다빈 - 찾으러 갑시다!(??? (6685063E+5) 2018. 7. 7. 오후 8:26:37"그러면~"
나는 연구원의 말을 가만히 듣다가 고개를 끄덕였어.
"우리가 할 일은 리아 후배를 찾으러 가는 거로군요~ 그 임시 연구원이라는 사람이 갈 법한 의심가는 장소가 있나요~?"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미리 봐 둔 장소나 자신이 자주 가던 장소에 데려가잖아~ -
111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8:29:06>>109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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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8:40:56>>107
"자네들이 나를 곱게 보지 않을 거란 것은 알고 있지만.. 하나만 정정하도록 하지."
유민의 질책에 그는 고개를 저었다.
"맡은 프로젝트에 정신이 팔려서 리아의 말을 넘긴 것이 아니네. 그 애는..... 아니야.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게."
>>108
A는 윤호가 꺼낸 비녀를 보고서, 당황스러운 듯 미간을 찌푸렸다.
"...그건.. 이틀 전에, 그러니까 리아를 마지막으로 본 날에.. 그 애가 하고 있던 비녀군.."
하지만 분명 기숙사까지 데려다준 후,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까지 보고 돌아갔는데. A는 중얼거렸다.
-
"유감스럽게도.. 그녀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나는 모르네."
A는 '그 연구원'의 위치를 묻는 저지먼트의 물음에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게 맞다면, 나타날 곳은 예상이 되네. 그렇다면 지금 출발해야 해."
A는 주머니에서 자동차 열쇠를 꺼내어 보이고서, 출발하자는 듯 문을 향해 손짓했다.
이후 부실을 나가, 교문 근처에 주차해 두었던 승합차로 향하면 크고 새까만 차가 주차 되어 있다. A는 운전석에 올라타고선 뒷좌석에 올라타는 저지먼트를 인사이드미러로 확인하며 입을 열었다.
"..그 애는 내게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목화 고등학교 저지먼트로 연락을 하라고 했었네. 이곳이 가장 믿을만하고 의지할 수 있는 곳이라더군. 그녀의 판단이 맞다면 좋겠네."
"모두 탔겠지? 그럼 출발하도록 하지."
안전벨트는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네만.. A가 말을 마치고, 곧 그들이 탄 차는 학교 밖을 벗어난다.
// 반응레스는 55분까지 받겠습니다! -
113 강유민 (0983153E+5) 2018. 7. 7. 오후 8:43:35"........"
맡은 프로젝트가 아니면 이유가 뭔데? 그렇게 말을 하고 싶었지만 일단은 그만두기로 그는 마음 먹었다. 이어 윤호가 꺼내드는 비녀를 바라보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저것은 자신이 알고 있다면..... 그렇다면 저것을 저 후배가 들고 있다는 것은... 역시 생각보다 일이 골치아프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며 그는 머리를 긁적였다.
"그렇다면 어서 가보도록 하죠. 거기로..."
일단 후배를 구하는 것이 먼저였다. 누구의 책임인지, 저 연구원에게 더 따질지는 나중의 문제였기에 그는 A의 뒤를 다라 나섰다. 그리고 그가 안내한 차량에 탄 후에, 조심스럽게 안전벨트를 착용했다.
뒤이어 그는 윤호를 바라보면서 조용히 이야기했다.
"...괜찮아. 후배 군. ...괜찮을 거야."
이미 그는 그와 리아가 사귀는 것을 아는 이였다. 그렇기에, 어쩌면 지금 가장 다급한 것은 그라고 생각하며 조용히 그를 위로하듯이 이야기했다. -
114 다빈 - 찾으러 갑시다!(??? (6685063E+5) 2018. 7. 7. 오후 8:45:42다빈주는 잠깐 어질거려서 누워있다 올게요:3 아마... 이번턴 페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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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8:46:07앗8ㅁ8 다빈주 푹 쉬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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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49:52아앗...! 다빈주..! 쉬고 오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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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임요셉 (858637E+55) 2018. 7. 7. 오후 8:54:47씻느라 연락을 늦게 확인한 요셉은 능력을 사용하며 빠르게 부실에 도착했지만 평소처럼 요란하게 등장하지는 않았다. 창문으로 대충 봤을때 그다지 유쾌한 분위기가 아니었으니까.
조용히 입장한 요셉은 대충 상황을 파악한 후 a를 따라 승합차로 이동한다.
"흐음.. 그레이트하지 않아" -
118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8:57:45반응레스 더 없다면 넘어가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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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9:00:39A와 저지먼트가 탄 차는 2학구로 향해, 어느 언덕을 올라서야 멈추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최소 5층은 되어 보이는, 커다란 타원형 건물 앞이었다. 차가운 연회색의 외벽과, 건물 입구로 보이는 곳에 적혀 있는 [Laboratory]라는 글자가 이곳이 연구소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기는 내가 일하는 연구소네. 그리고 리아가 다니는 연구소이기도 하지."
하지만 지금 가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고.. 그렇게 덧붙인 A는, 저지먼트를 향해 따라오라는 손짓을 하고서 건물 뒤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연구소 건물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었고, 그들이 다섯 번째 건물을 지나치고서도 조금 더 걸었을 때, 그제서야 A는 걸음을 멈추었다.
"여기일세."
A가 걸음을 멈춘 곳은 어느 2층짜리 건물 앞이었다. 지금은 임시로 폐쇄하기라도 한 듯, 입구로 보이는 듯한 문은 커다란 자물쇠로 잠겨져 있었다. A가 자물쇠를 잡고 한 번 흔들어 보았지만, 자물쇠는 굳게 잠긴 듯 덜그럭하는 소리만 낼 뿐 열리지 않았다. A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주머니를 뒤적였다. 그 때였다. A의 휴대폰의 전화 벨소리가 울렸고, A는 인상을 찌푸리며 전화를 받았다.
"A입니다. … 네, 소장님. … 무슨- … 하.. … 하지만 지금은 급한 일이.. … ....알겠습니다."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은 A는 짜증이 가득해 보이는 한숨을 길게 내쉬고선, 곧 뒤를 돌아 저지먼트를 바라 보았다.
"..미안하지만 방금 일이 하나 터져버려서 나는 사무실에 갔다 와야 할 것 같네. 이곳의 수색을 자네들에게 부탁해도 되겠나?"
괜찮다면 이곳을 열어준 후에 돌아가겠네. 그렇게 덧붙이며 A는 주머니에서 열쇠를 하나 꺼내었다.
“..아. 참고로 말하지만, 내가 맡은 그 프로젝트 때문이 아니야. 제발 오해 말아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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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9:01:31앗챠 반응레스는 15분까지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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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9:01:43아앗 다빈주 다녀와옥..
그보다 바빠서 요 전거 답을 못달았ㅇ(파스스 -
122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9:02:13아앗 윤호주 괜찮으신가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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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강유민 (0983153E+5) 2018. 7. 7. 오후 9:04:022학구의 연구소에 도착하자 차량은 멈추었고, 그는 5층이 되어보이는 건물을 바라보았다. 여기가 연구소라... 하지만 아무래도 그곳이 아니라 좀 더 안으로 들어가야하는 모양이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그렇게 건물을 지나치자 보이는 것은 2층 건물이었다. 아무리 봐도 닫힌 것으로 보이는 그 건물은 자물쇠로 잠겨져있었다.
저 안에 리아와 임시 담당 연구원이? 그렇게 생각하며 우선 그는 급한 일 때문에 가야하는 것으로 보이는 그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지금 이 상황에서 무슨 일인가 싶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수색을 하기로 했다.
"후후. 그렇다면 모든 것이 끝난 후에 무엇 때문인지 설명이 필요할 듯 하네요. A 씨."
작게 웃으며 그는 자물쇠를 열려고 시도했다. 열쇠가 있으니 그렇게 어려울 것도 없을테니까. 다만 이 안에 뭐가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가 돌아가기 전에 한 가지를 물었다.
"참고로 묻는거지만...이 건물은 무슨 건물인가요?" -
124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9:05:39"연구원들은 신용하기 힘든 사람들이거든."
오해하지 말아달라는 그의 말에 나는 눈썹을 치켜세우고선 시큰둥하게 말을 내뱉었다.
그리곤 그가 꺼내든 열쇠를 바라보다 자물쇠로 잠겨있는 2층 높이의 건물로 시선을 옮겼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진 않아보이지만."
기분이 좋지않았다.
//으윽... 일단은 짧게만... -
125 주시자◆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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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08:26주시자가 나타났다...!! 주시자가 나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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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임요셉 (858637E+55) 2018. 7. 7. 오후 9:13:52타워형 건물을 지나 2층정도 되어보이는 건물에 도착한 요셉은 주변을 둘러본다.
혹시나 열릴까 기대하며 A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으나 역시나 일은 쉽게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 이래야 인첨공답지.
"후배가 걱정되니까 시도는 해볼건데.. 막 들어가도되는건가? 혹시나 문제 생기면 그-레이트하지 않는데."
빗으로 머리를 빗기 시작한 요셉은 자물쇠를 움켜쥐고 요리조리 살펴본다. 능력으로 이동시키는겅 무리..겠네.
그나저나 2층건물이니 수색하는건 어렵지않을거고. 아, 부디 지하는 없어라 -
128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9:18:54>>123
"..그러지. 내가 도망갈 걱정은 말게."
모든 것이 끝난 후 설명하라는 유민의 말에, A는 한 쪽 입꼬리를 올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무슨 건물인지 묻는 유민의 말에 A는 잠시 뜸을 들이다 입을 열었다.
"이 건물은...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반 년 전까지는 실험실..이었네."
지금은 보다시피 폐쇄된 건물이지만. A는 이 건물에 대해 말하는 것이 조금 불편한지 눈동자를 굴렸다.
>>124
"이해하네. 하지만 리아가 날 신용하는 만큼, 자네들도 나를 신용해줬으면 좋겠군."
무리한 부탁인가. 농담인지 아닌지 애매한 말투로 그렇게 내뱉은 A는, 제가 생각해도 우스운지 한 번 픽 웃고선 고개를 저었다.
"..적어도 나는 자네들과 리아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하네."
>>127
"폐쇄되어 사용하지 않는 공간인 만큼 위험한 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되네만.. 폐쇄 이후에는 들어가본 적이 없어 현재 상태는 잘 모르겠군."
하지만 연구와 실험 공간이었던 만큼..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지.
-
A는 손에 들고 있던 열쇠로 자물쇠를 열었다. 덜그럭 하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자물쇠가 열렸고, 절그럭 하는 무거운 소리와 함께 문고리를 감싸고 있는 쇠사슬이 바닥에 툭 떨어졌다. A가 문고리에 손을 얹고 돌리자, 끼익-하는 소리와 함께 철문이 열렸다.
"..자, 됐다. 그럼 부탁하네."
저지먼트에게 부탁한다며 고개를 한 번 끄덕인 A는 이내 뒤를 돌아 타원형의 연구소 건물로 향했다. 저지먼트의 앞에 남은 것은, 문이 열린 2층 건물 뿐이었다. 수색을 하겠다 약속을 했으니 들어가야겠지요.
건물 내부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것은 거실처럼 넓은 공간. 그곳은 응접실로 쓰였는지, 테이블과 긴 소파, 그리고 바닥에 깔린 붉은 카페트가 놓여 있었다. 새하얀 벽에는 검은색과 붉은 색 등 어두운 색으로 어지럽게 칠해진 괴상한 그림 두 점이 걸려 있으며, 그 옆에는 건물 도면으로 보이는 것이 걸려 있다.
그리고, 도면의 바로 옆에 존재하는 계단. 계단은 윗층으로 올라가는 것과, 아랫층으로 내려가는 것이 하나씩 있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는 평범한 2층 건물이었는데, 지하가 있는 것을 보아하니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넓은 곳일지도 모르겠군요.
* 여러분은 조를 짜거나 개인이 흩어져서 건물 내부를 수색할 수도 있고, 모두 함께 움직이며 수색할 수도 있습니다. 본 레스가 올라가면 5분의 시간을 드릴테니, 상의하여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함께 수색하는 경우에는 2층부터 수색하게 되며, 흩어져 수색하는 경우에는 각자 수색할 층(2층, 지하1층 중 택1)을 반응 레스에 써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시간 안에 결정이 되지 않으면, 제가 임의로 정해드립니다! :)
* 함께 수색하는 것의 특징 : 머릿수가 있는 만큼 중요한 정보나 단서 등을 얻을 수 있을 확률이 높음 / 시간이 걸림
* 흩어져서 수색하는 것의 특징 : 개인인 만큼 중요한 정보나 단서 등을 놓치게 될 확률이 높음 /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
/ [정보&단서 or 시간]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
저어가 왜 최대한 많은 분들이 가능한 날짜로 정했게요? 많은 정보와 단서를 알아야 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빠르게 조사해서 시간을 절약해야 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
129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9:21:34상의........할 시간이 너무 짧을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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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9:22:32레스 세 개당 5분이라 함은...
암튼 엄 윤호는 개인으로 찾아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지! -
131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22:33음..음...지금 참가하는 인원이 4명이었던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조사는 흩어져서 잘 뒤져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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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9:23:02정신이 없어서 말이 이상하네
일단은 흩어져서 조사하자는 파! -
133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9:23:03으.. 요셉이 성격상 흩어져서 찾는걸 선택할거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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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9:23:25이 얼마나 놀라울정도로 대단한 만장일치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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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23: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전원 만장일치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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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주시자◆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9: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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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24:40어...그럼 제가 지하1층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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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9:24:44아않이 모두 흩어져서 찾아보시는거 하셨군요..(동공지진)
그럼 각자 수색할 층을 반응레스에서 언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반응레스는 40분까지 받겠습니다 :) -
139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9:25:27후후, 남자들끼리 밀폐된 공간에 있능것만큼 어색한것도 없으니까 말이죠(???
어쨋든 만장일치! -
140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9:26:14그-레이트한 요셉은 하늘과 가까운 2층을 가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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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강유민 (0983153E+5) 2018. 7. 7. 오후 9:27:25"........"
건물 안으로 들어온 유민은 잠시 주변을 살폈다. 거실처럼 넓은 공간은 참으로 조용했다. 정말로 이곳에 리아가 있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우선 그는 조용히 살펴보았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름 아닌 괴상한 그림 두 점이었다. 이것은 뭐지? 잠시 그것을 바라보다 그는 눈을 돌려 그 옆에 있는 건물 도면을 바라보았다.
지하 1층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역시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다른 이들을 바라보며 웃으며 이야기했다.
"후후. 아무래도 지하 1층도 있는 모양이네. 내가 지하1층으로 갈게. 지하실에 보통 중요한 것이 있기 마련이고 위험한 것이 있기 마련이니까. 후후. 나는 다쳐도 바로 회복할 수 있거든. 그럼...모두들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수색해. 알았지?"
이어 그는 핸드폰을 꺼낸 후에 하선의 번호를 누르고 그녀에게 톡을 보냈다. 지금 행방불명된 후배인 리아의 수색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이곳의 대략적인 위치를 보낸 후에 그는 지하 1층으로 향했다. -
142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9:31:09"리아, 대체 무슨일에 휘말린거야..."
작게 중얼거린 나는 활짝 열린 건물의 내부를 바라보았다.
"여기서는 흩어져서 찾아야겠어. 나는 1층을 수색할게."
거실 처럼 넓은 공간. 응접실의 벽면에 붙어있는 건물의 도면을 바라보며 말을 내뱉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2층 건물로만 보였는데 지하1층도 있다는것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이곳에 연구소라는것을 생각해본다면 단순한 도면에는 없을 방도 있을 가능성을 예상해봐야겠지.
손에 쥔 붉은 비녀를 만지작거리던 나는 이내 그것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1층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
143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9:32:35앗아앗...선택지는 2층과 지하1층 두 개 중 하나...입니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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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9:33:25으음..... 아니에요 1층도 넣어도 괜찮겠군요(?) 선택지를 바꾸셔도, 그대로 두셔도 괜찮습니다 선택해주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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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임요셉 (858637E+55) 2018. 7. 7. 오후 9:35:23"그-레이트한 요셉이 있으니 걱정 마시죠!"
타원형 건물로 돌아가는 A에게 손흔들며 인사한 뒤 건물 내부로 들어가는 요셉.
"제법 잘 꾸며놨잖아"
들어서자마자 응접실(?)같은게 보였고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소파 앞으로 이동한 요셉은 소파를 눌러보며 푹신력(??)을 확인해본다. 우리 부실에 있는게 더 좋구만! 이겼어.
요셉과 어울리는 붉은 카펫에 서서 새하얀 방의 기분나쁜 그림 두 점을 본 요셉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장식할 정도의 예술성은 못느끼겠는데.. 하여튼 현대 예술은 이해하기 힘들다니까
"자, 우선 수색을 해야할거 같은데.. 난 2층으로 가고싶어" -
146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9:38:56>>144 ㅇㅏ아니 그렇담 그대로 1층을 살펴보겟읍니다
빨간 카-페트 밑에 지하로가 숨겨져있다던가!!(?? -
147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40:23각층당 한 명씩.... 확실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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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9:40:29아 맞다. 유민이는 뱅크를 열람해본건가요? >>107보면 계수가 가장 높다는걸 알고있어서요.
행정직이라서 알고있는건가?? -
149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42:30>>148 일단은 행정직이기에 다른 이들의 계수도 파악하고 있다는 느낌인데... 음... 문제가 된다고 한다면 저 부분은 삭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사실 행정직 분들이 일하는 거 보면 저런 데이터는 다 저장해서 가지고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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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다빈 - 찾으러 갑시다!(??? (6685063E+5) 2018. 7. 7. 오후 9:42:41다빈주가 나아져서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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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43:38어서 오세요! 다빈주!! :) 음....그리고 사실 저것도 있지만.... 이 스레 처음에도... 유민이가 저 중에서는 가장 레벨이 높았다고 합...(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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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9:45:45[2층]
계단을 올라가니, 복도를 따라 여러 개의 문이 붙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부 다 방인 것 같네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문은 모두 잠겨 있습니다. ..잠깐. 복도 맨 끝 쪽에 있는 방은 문이 열려 있네요? 들어가 볼까요?
암녹색 벽지의 방으로 들어가면, 맨 먼저 보이는 것은 넓은 책상과 사무실 의자입니다. 책상 위에는 녹색의 머그컵이 놓여 있습니다. 안에 커피가 조금 남아 있는 것을 보아, 이 방은 최근까지도 누군가가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더 살펴보면, 책상 위에 서류들이 몇 개 놓여 있네요. 그 옆에는 파일철도 보입니다. 책상 옆에는 작은 책장이 있는데, 텅 빈 책장 안에는 그저 노트 하나와 파일 하나만이 꽂혀 있습니다.
살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1층]
조금 전에 살펴봤던 것처럼, 1층은 거실처럼 넓은 공간입니다. 그곳은 응접실로 쓰였는지, 테이블과 긴 소파, 그리고 바닥에 깔린 붉은 카페트가 놓여 있었지요. 새하얀 벽에는 검은색과 붉은 색 등 어두운 색으로 어지럽게 칠해진 괴상한 그림 두 점이 걸려 있으며, 그 옆에는 건물 도면으로 보이는 것이 걸려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모두가 지나친 도면의 아래에 종이가 하나 떨어져 있습니다. 소파 뒤를 보니 가로로 긴 책장이 하나 숨어 있네요. 그 안에는 파일이 하나 놓여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딘가로 통하는 비밀의 문 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 듯합니다. 찾아보고 싶은 게 있나요?
[지하 1층]
계단을 내려가니, 윗층보다 넓은 것 같은 공간이 나타납니다. 복도를 사이에 두고 양 옆은 반투명하고 두꺼운 유리창으로 막혀 있습니다. 중간 중간 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인 것 같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많은 기계들과 장치들이 넓은 공간에 중간 중간 놓여 있습니다. 불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장 안에는 화학약품처럼 보이는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Amplification], [Acceleration] 등의 단어가 여러 숫자나 기호와 함께 약품 병에 붙어 있는 것이 보이네요. 서류가 바닥에 이리저리 흩뿌려져 있는 것도 보입니다.
모든 게 수상해 보이는데. 확인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 살펴보고 싶은 것을 하나씩 선택한 후, 반응레스 마지막에 다이스를 .dice 1★10. 으로 굴려주세요! :) -
153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9:45:57다빈주 어서오세요! 참여하시겠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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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9:47:02녜네!
다음턴부터 다시 참여할게요:) 아직 약간 핑 도는 게 있내오.. :3c -
155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9:47:50행정직이라도 뱅크는 뭐랄까.. 극비(?)로 느끼고 있어서요. 일단 인첨공의 모든 능력자 계수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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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9:47:56앗 알겠습니다!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ㅠㅠ
앗 그렇지 이번 반응레스는 10시까지 받겠습니다! :) -
157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48:59>>155 알겠습니다! 그렇기도 하네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런 표현은 쓰지 않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
그리고 다빈주...;ㅁ; 무리는 하지 마세요...ㅠ -
158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9:50:38각각 2층과 지하1층으로 일행들이 흩어지게되자 혼자만 덩그러니 남게된 1층은 음산하리만치 조용했다.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찾아볼 게 없나 싶어 둘러보던와중 도면 아래에 떨어진 종이와, 소파 너머로 잘도 숨겨져있는 책장을 발견한 나는 능력을 사용해 책장 가까이 다가가 그 안의 파일을 집어들었다.
"......"
.dice 1 10. = 6
//다빈주 웨르컴.. -
159 강유민 (0983153E+5) 2018. 7. 7. 오후 9:52:09"후후. 뭐지...이거..."
윗층보다 더 넓은 공간이 나오자 그는 난감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혼자서 이곳을 다 조사할 수 있을까. 일단 제대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일단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복도를 사이에 두고 막혀있는 두꺼운 유리창. 그 중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자 수많은 기계와 장치들이 놓여있었다. 그리고 장 안에는 화학약품이 들어있었고 뭔가 [증가]라던가 [가속]같은 단어들이 쓰여있는 것도 보이고 서류도 보였다. 우선 하나하나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우선 기계장치들을 향해 다가갔다.
"후후. 뭐일까...이건... 엄청 수상한데 말이야.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라면 좋겠는데."
우선 무슨 기계인지 살피기 위해서 그는 기계들을 둘러보며 조용히 집중했다. 이것은 어디에 쓰는 것일까...
//
.dice 1 10. = 6
좋아! 기계부터 확인합니다! -
160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9:52:19아니다...;ㅁ; 저... 쉬도록 하겠습니다..88 일사병인지 뭔지 핑 돌아서...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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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9:53:03앗 아니 세상에8ㅁ8 다빈주 푹 쉬세요ㅠㅠㅠ 아프지 마시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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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임요셉 (858637E+55) 2018. 7. 7. 오후 9:57:54빗질하며 계단을 올라간 요셉은 여러 개의 문을 보자마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내 경험상 분명이 잠겨있을텐데 전부 다 뒤져봐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아아, 그레이트하지 않아.
계단에서 가장 가까운 문을 열어보려고 했지만 역시나 잠겨있었다. 하나씩 문고리를 건드리며 확인하던 요셉은 복도 끝의 열려있는 방문에 다달았다.
그-레이트 라고 중얼거리며 요셉찬가를 흥얼거리기 시작한 요셉은 자신의 취향가는 다른 벽지에 혀를 차며 사무실 책상, 의자로 텔레포트한 뒤 팔자좋게 앉는다.
먼저 녹색의 머그컵을 들어 천천히 살펴본 요셉은 커피의 향을 맡아 본 후 얌전히 서류를 훑어보기 시작한다.
"흠- 대충 뭐하는 곳인지는 파악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dice 1 10. = 10 -
163 주시자◆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9:58:46뱅크 열람은 교사권한으로 가능합니다 :3 부원인 여러분의 캐릭터가 멋대로 열람했다간 최소 시말서 최대 모가지(?)입니다 :3
사실 들키지만 않으면 장땡이긴한데... 보안이 엄중한 뱅크를 멋대로 열람하고 들키지 않는건 바벨쟝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셔도 좋습니다 :3 -
164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9:58:46아아 다빈주.. ㅜㅜ 얼릉 쉬세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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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주시자◆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9:59:01호엥... 다빈주... ;ㅁ; 푹 쉬셔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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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59:35그러하군요...! 참고하겠습니다..!! :) 그리고...요셉이..잭팟..! 그리고 다빈주는 푹 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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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10:00:53여윽시 극단적인 남자 요셉!
모가지... 바벨쨩이 새삼 무섭게 느껴지네요. -
168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0:01:17아니 요셉이 10...(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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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0:04:39아아니 다빈주 들어가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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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0:05:0210이라니 여윾시 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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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0:12:41>>158
파일을 열어보니, 서류가 한 장 떨어졌습니다. 읽어볼까요?
『AA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실험체들에게 나타난 부작용을 기재해보고자 한다.
(검은 매직펜으로 줄이 그어져 알아볼 수 없다)
<폭주>
능력의 폭주. 가장 많은 실험체에서 나타난 부작용 중 하나이다.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자신도 모르게 능력이 나타나거나, 능력의 강약이 조절이 안 되는 등 ‘제어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검은 매직펜으로 줄이 그어져 알아볼 수 없다)
<정신이상>
분열, 자폐, 트라우마,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로 나타나는 부작용. 정신을 건드리는 만큼 증상이 다양하며, 이 중에서는 케어를 통해 다시 돌아온 케이스도 존재한다.
(검은 매직펜으로 줄이 그어져 알아볼 수 없다)
이 외에도 부작용 증상은 다양하다. 문제는 이러한 부작용을 해결할 제대로 된 방법을 찾지 못 했다는 것이다. 특히나 능력의 폭주의 경우 제어기조차 효과가 없어, 부작용이 나타난 실험체는 지하 3층에 격리시킨 후 포기하』
...이렇게 문서는 끝이 났습니다.
>>159
[Mix], [Solidification] 등의 라벨이 붙은 기계들이 방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확인해볼까요?
[Solidification] 라벨이 붙은 기계 중 하나 위에 작고 불투명한 플라스틱 통이 놓여져 있네요. 확인해보니 [(AA-4-0.7)+수면제]라는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뚜껑에는 [R]이라는 글자가 쓰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통 안에는 보라색의 작은 알약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계 옆에 끼워져 있는 서류도 보이네요. 읽어볼까요?
『 희석시키지 않은 AA 약물은 10ml만 투약되어도 효과가 상당하나, 그만큼 부작용 또한 강하다. 몇 차례 실험을 한 결과, 희석시키지 않은 AA 약물은 50ml 이상 투약시 치사량에 도달, 실험체는 사망에 이른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
이건 대체..?
>>162
머그컵 안 커피는 평범한 블랙커피였습니다. 요셉이 살펴본 서류는 평범한, 그리고 알아볼 수 없는 연구 보고서처럼 보였습니다. 그렇게 내던졌을지도 모르죠. 보고서 뒷면에 쓰여 있는 글씨들을 보지 못 했다면 말이에요.
『 1. A에게 능력을 걸어 R을 내게 넘기도록 하는 것에 성공했다. 이렇게 재미있는 걸 혼자만 쓰려고 하다니, 너무 이기적이잖아. 예전과 다를 게 없는 인간.
2. 환각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굉장한데. 사실적이다. 정말 바다에 온 듯한 느낌이었어. 정말 사실적이라서.. 조금 재밌는 생각을 해버렸다. 나쁘지 않은데.
5. R은 점점 나에게 마음을 여는 것 같다. 생각보다 빠른데. 원래 얘가 이렇게 사람을 잘 믿는 애였던가? 작년에 처음 만났을 때와는 조금 달라진 것 같은데.
13. 아니 이렇게 답답할 수 있나? 능력을 사용하는 걸 무서워하는 고레벨이라니! A는 이걸 어떻게 데리고 있었지? 이러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잖아!
18. 수면성분과 AA를 섞은 알약을 불면증 치료제라고 하고 건넸다. 오랜만이네. 두근거린다.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32. 이주일. 아직도 아무런 얘기가 없는데, 실패인가? 아니면, 처음 전해준 게 너무 약했나?
45.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성공인가? 결과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65. R에게 A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혼란스러워 하는 게 보이네. 금방 넘어올 거라고 믿는다. 그래야만 해. 내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안 되니까.
71. 거절당했다. 왜? 이유가 뭐지? 그 이야기를 듣고도 A를 증오하지 않아? 연구 욕심 때문에 여동생을 사지로 내몰았는데? 자기도 똑같은 처지이니 동정이라도 하는 건가? 뭐야. R도 똑같네. 위선자.
72. 하지만 이대로 잃기에는 타격이 크다. A는 R을 아끼고 있어. 그걸 이용하려면 R이 필요한데. 어떻게 해서든 R을 다시 데려와야 한다.
85. 화가 나네. 왜 계속 안 된다는 거야? 계획에 차질이 생기잖아. 이미 다 끝나가는데!
87. 계획을 바꿨다. 아무래도 신은 내 편인 것 같다. 타이밍도 좋지. 거기서 나한테 그걸 걸려? 어차피 부작용이 생긴 거, 그냥 실험체로서 이용당하다 끝나렴, R.
88. 더 강력한 수면제를 만들었다. 수면성분이 올라간 만큼 AA도 올렸는데. 꾸준히 복용하던 것인데다 이미 부작용까지 생겼으니, 이것도 효과는 금방이겠지.
93. 성공이다. A가 찾아 왔을 때는 조금 놀랐지만, A는 분명 아무 것도 모르겠지. 그렇게 아끼는 R이 어떻게 될 지.
94. 계획일은 일주일 뒤. 내일은 더 괜찮은 실험을 해볼 생각이다. 정말로 한 번에 미쳐버릴 수도 있는. 내일 R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걸. 』
[공통]
더 살펴 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 얻은 정보는 서로 공유해도 괜찮고,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 더 살펴 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목록에서 하나 선택 후, 다이스를 1~10까지 굴려주세요. :)
* 없다면 없다고 레스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172 주시자◆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10: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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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0:16:58앗 이번에도 시간 안 썼네요..(흐릿) 30분까지 받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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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0:17:27아않이 주시자님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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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17:29...........일단 B를 보면 죽여야겠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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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0:18:01엄...... 미리 B의 명복을 액션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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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0:19:53『AA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실험체들에게 나타난 부작용을 기재해보고자 한다.
(검은 매직펜으로 줄이 그어져 알아볼 수 없다)
<폭주>
능력의 폭주. 가장 많은 실험체에서 나타난 부작용 중 하나이다.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자신도 모르게 능력이 나타나거나, 능력의 강약이 조절이 안 되는 등 ‘제어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검은 매직펜으로 줄이 그어져 알아볼 수 없다)
<정신이상>
분열, 자폐, 트라우마,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로 나타나는 부작용. 정신을 건드리는 만큼 증상이 다양하며, 이 중에서는 케어를 통해 다시 돌아온 케이스도 존재한다.
(검은 매직펜으로 줄이 그어져 알아볼 수 없다)
이 외에도 부작용 증상은 다양하다. 문제는 이러한 부작용을 해결할 제대로 된 방법을 찾지 못 했다는 것이다. 특히나 능력의 폭주의 경우 제어기조차 효과가 없어, 부작용이 나타난 실험체는 지하 3층에 격리시킨 후 포기하』
문서의 내용이 끊겼다.
나는 천천히 머릿속에 들어온 정보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AA프로젝트, 부작용.
지난번에 만난 리아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날 만들어낸 환각인 줄 알았다고 말했었지. 너무 보고싶었던 것 같다며.
"거짓말이었어..."
나는 인상을 찌푸렸다. 이 정보는, 아직. 아직은 아니었다. 조금만 더 살펴보자.
능력을 사용해 도면 아래에 떨어져있던 종이를 향해 손을 뻗었다. 머리가 아파온다. 하지만 조금만 더 집중하자.
도면 아래의 종이.
.dice 1 10. = 1 -
178 주시자◆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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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0:21:31ㅇㅏ아니 1이 웬말이야
저녁 장보기 메뉴가 쓰여있다던가 그런건 아니겠지(???
것보다... 요-셉이가 발견한걸 윤호가 아직 몰라서 다행이구만..
진짜였다면 B를 그때 그 연구원들마냥 떡갈비(...)로 만들려고 했을덕
보라돌이: ㅎ 나보다 악질이네
윤호주: 누가 하는 말이냐? -
180 강유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22:11[응고]. 그 단어를 바라보며 유민은 고개를 갸웃했다. 이것은 수면제? 거기에 붙어있는 R이라는 단어에 그는 순간 움찔했고 약통 안을 확인했다. 거기에 들어있는 것은 보라색의 작은 알약.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우선 그는 이 약통을 챙기기로 마음먹고 그것을 챙겼다. 이어 서류를 바라본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AA약품. 그것은 아까 자신이 챙긴 그 약병에 있던 단어가 아니던가.
『 희석시키지 않은 AA 약물은 10ml만 투약되어도 효과가 상당하나, 그만큼 부작용 또한 강하다. 몇 차례 실험을 한 결과, 희석시키지 않은 AA 약물은 50ml 이상 투약시 치사량에 도달, 실험체는 사망에 이른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
"...후후. 그러니까 이런 위험한 약을 리아에게 주고 있었다는 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R로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리아였다. 지금 자신이 리아를 찾고 있어서일까? 아니면 이전에 그녀가 R이라는 단어로 자신을 지칭한 적이 있어서일까. 일단 그다지 좋은 기분은 느끼지 못하며 그는 우선 몸을 돌려 아까 약품이 가득 들어있던 곳으로 향했다. 그 약들은 어쩌면...그렇게 생각하며 약병이 가득 들어있는 곳의 장을 열고 화학약품을 체크하기 시작했다.
"...이거 그다지, 좋지 않은 느낌인데...."
//
.dice 1 10. = 6
좋아...! 10을 주세요! 다갓님...! -
181 임요셉 (858637E+55) 2018. 7. 7. 오후 10:28:38다리를 쭉 뻗어 책상에 올린 요셉은 블랙커피를 살짝 홀짝이며 서류를 읽어본다.
...
"문과(예체능)이라서.. 되송해요 주인님.."
라고 울먹거리며 사과하는 뇌에게 괜찮다고 이건 전문언어라서 이해하지 못하는거라고 다독여준 요셉은 원래있던 그대로 책상에 두려다 우연히 뒷면의 글씨를 발견했다. 이해할 수 있는 내용에 미소를 지은것도 잠시 곧바로 표정이 굳기 시작한 요셉은 보고서를 접어 주머니에 넣은 후 머리를 빗기시작한다.
유일하게 열려있는 문, 보고서.. 그-레이트하다고 해야할까?
생각하는걸 멈춘 요셉은 뻗고있던 다리를 내려 책상의 열수있는 서랍은 모두 확인해보았다. 잠겨있으려나?
그리고.. 저 책장의 노트도 확인해봐야겠지.
.dice 1 10. = 4 -
182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10:29:54문득 이 보고서를 숨기면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해진 요셉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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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32:30B가 착하다고 상을 줄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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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0:32:45>>182 알려주지 않은 요셉에게서 그-레이트 칭호를 박탈하는 엔딩..?(???(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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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10:34:58그 칭호만큼은 포기할 수 없습... 칫, 비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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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0:45:49>>177
도면 아래의 종이를 주웠더니, 무언가 적혀 있는 서류였습니다. 군데군데 검은 매직펜으로 줄이 그어져 말이 맞지 않는 것이 보입니다.
『 지하 3층 : Quarantine, 격리실.
AA프로젝트의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 제어가 불가능한 실험체를 격리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 처음에는 실험체를 케어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나,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점점 ■■■■■■■■■■ 격리실로 명칭을 바꾸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본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능력 제어기를 사용했으나, 해당 제어기는 ■■■■■■■■■■■■■■■■■■■■■■■■■■ 역부족이었다. 게다가, 부작용은 ■■■■■■■■■■■■■■■■■■ 케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이었다.
격리실은 실험의 종료와 동시에 출입구 자체를 완전히 없애버렸다. 』
지하 3층이요? 하지만 도면에는 분명 지하 1층까지만 나와 있는데. 그렇다는 말은-..
>>180
장 안에는 가지각색의 약물들이 병에 담겨져 있고, [Amplification], [Acceleration] 등의 단어가 여러 숫자나 기호와 함께 약품 병에 붙어 있습니다.
[Amplification-1-0.3], [Amplification-1-0.5], [Amplification-2-0.2], [Amplification-0-0.7], [Acceleration-0-0.5], [Acceleration-3-0.6], [Acceleration-4-0.8] 등.
이 약물들에는 공통된 규칙이 있는데, [Amplification]라고 되어 있는 약물은 파란색, [Acceleration]라고 되어 있는 약물은 붉은색을 띄었고, 가운데 숫자와 상관없이 마지막 숫자가 1에 가까울수록 색이 선명합니다.
약품 병은 색깔별로, 가운데 숫자별로, 마지막 숫자별로 정확히 깔끔하게 배열되어 있는데, 다시 한 번 자세히 그 배열을 살펴보면, 파란색 약물 중 하나가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그곳에 있어야 할 병에 붙어 있을 라벨은, [Amplification-4-1]로 유추할 수 있을지도..
서랍 아래로 시선을 내리면, 작게 포스트잇이 하나 붙어있습니다.
[AA-레벨-희석농도]
>>181
안타깝게도 열쇠 없이 열리는 서랍장은 단 하나 뿐이었고, 그마저도 그 안에는 쿠키 두 봉지만 들어있었습니다.
노트를 집은 요셉. 하지만 노트는 아무런 글씨가 쓰여 있지 않았습니다. 그저 종이 하나만 끼워져 있을 뿐이었어요. 종이라도 확인해볼까요?
누군가의 프로필입니다. 사진도 붙어있네요. 요셉은 사진에서 익숙한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리아의 사진이네요. 하지만 지금의 모습과는 조금 다릅니다. 비녀도 하지 않았고, 머리는 삐뚤빼뚤하고 투박하게 잘려 있으며, 시선은 정면이 아닌 아래를 보고 있고, 입은 웃지 않으며, 눈썹 위에는 은색의 피어싱 대신 작은 흉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프로필을 한 번 살펴 볼까요? 일반적인 프로필과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중간중간 볼펜으로 손글씨까지 섞여 있네요.
『 Name : 유리아 (Privar)
Code : R
Level : 4
Ability : 일렉트로키네시스(Electrokinesis) /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Sensory Deprivation)
Past :
- 3남매 중 장녀이나 8살 때 R을 제외한 가족 모두가 사망. 사인은 교통사고.
- 친할머니에게 맡겨졌으나 2년 후 할머니 사망. 사인은 암.
- 그 후 큰아버지 아래로 들어갔으나, R이 16살이 되는 해 1월에 R을 제외한 모두가 사망. 사인은 화재.
- 이후 인첨공으로 들어옴.
※ 알아낸 것
+ 15살 여름에 친척언니의 죽음이 있었음. 그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듯.
+ 자신의 주위에 있던 모든 사람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낌. 언제나 R만 살아남았기 때문인지 타인의 삶을 빼앗았다고 생각하는 듯.
+ '프리바르(빼앗다)'라는 이명에 죄책감을 느낌.
[아니 얘는 무슨 죄책감 투성이야? 살아있는 죄책감이네. 그 점이 나는 더 편리하지만.]
+ 목을 조르면 금방 기절함. 검은 손? 뭐라고 하던데 모르겠음.
+ 인첨공에 들어온 것을 스스로 ‘도망쳤다’라고 표현함. 』
음.. 어째 어두컴컴한 이야기 뿐입니다.
--
[공통]
여러분이 무언가를 발견하고 확인한 직후, 여러분의 휴대폰에 동시에 문자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모르는 번호네요.
[혹시 아직 건물 안에 있다면 빨리 지하 2층으로 와주게]
라는 내용을 보아, A에게서 온 문자메세지인 것 같습니다. 급하게 호출하는 것을 보니, 내려가 보는 게 좋겠죠?
* 얻은 정보는 서로 공유해도 괜찮고,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 반응레스는 11시 5분까지 받겠습니다. -
187 다빈주 (6685063E+5) 2018. 7. 7. 오후 10:48:01(잠깐 갱신함) B... B나쁜 B....(흐릿(?????
-
188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0:48:57다빈주 어서오세요! :)
-
189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50:12.....B 이놈아.....(동공지진)
-
190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0:53:06"더러운 실험을 하는 연구소니까 당연하겠지."
지하3층의 존재에 나는 인상을 찌푸리며 투덜거리듯 말을 내뱉었다. 하지만 실험의 종료와 동시에 출입구를 없애버렸다.
"쯧, 이런 상태만 아니었더라도 바로 갈 수 있었을텐데..."
자신을 자책하는 말을 내뱉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자책해봤자 지금의 상황은 해결되지않아. 어서빨리 얻은 정보를 공유해야해.
주머니속에서 휴대전화를 꺼냄과 동시에 진동이 울렸다. 모르는 번호에서부터 메세지가 온 것이었다. 내용은 간단히 지하2층으로 와달라는 것. 나는 말 없이 이곳에 온 저지먼트 부원들을 대상으로 내가 주워든 서류 두 장의 사진을 찍어 보내두었고, 지하2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요셉과 유민에게 정보공유.]
[지하2층으로 향함.] -
191 강유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54:57[Amplification]라고 되어 있는 약물은 파란색, [Acceleration]라고 되어 있는 약물은 붉은색. 하지만 그 와중에 약물이 하나가 없음을 그는 알 수 있었다. [Amplification-4-1] 확대-4-1.
그리고 포스트잇으로 유민은 그것의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레벨과 희석농도. 간단하게 레벨4에 희석농도는 1....
"...상당히 안 좋은 느낌만 드는데 이거. 후후..."
일단 핸드폰으로 약물들의 사진을 찍는 와중, 갑자기 문자 메시지가 들어왔다. 그것은 지하 2층으로 와달라는 그런 내용이었다. 지하 2층..이곳에 지하2층이 있던가? 일단 그는 자신이 알아낸 정보들을 정리해서 문자 메시지로 윤호와 요셉에게 전송했다. 그리고 지하 2층을 향해서 달렸다. 뭔가 안 좋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직감하며... 일단 이쪽으로 가면 되는 것일까.
"......."
역시 연구원들은... 그리고 이 인첨공은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것은 약간의 덤이었다. -
192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0:56:58연구원들 4연벙 달성(???
-
193 임요셉 (858637E+55) 2018. 7. 7. 오후 10:59:58서랍장에서의 수확은 없었다. 아, 쿠키 두 봉지가 있으니 아예 없는건 아니구나.
또다시 책상에 다리를 올린 요셉은 쿠키를 씹으며 노트를 열어본다.
아쉽게도 노트에 따로 작성되어 있었던건 없었고 중간에 종이 한장만 접혀있었을 뿐이었다. 아, 프로필이다!
쿠키를 우물거리며 프로필을 읽기 시작한 요셉은 붙어있는 사진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어딘가 익숙한 얼굴인데.. 아, 리아구나. 이거 그-레이트하지 못한 짓을 해버렸는데? 이런걸 읽어버리다니.. 아아 그레이트하지 않아.
누군가의 과거를 알아버린 요셉은 이 서류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하던중 주머니에서 울리는 진동소리에 문자를 확인한다.
자, 이동해보자 -
194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1:02:44지하 2층으로 내려가자마자, 저지먼트는 무엇인가가 부자유스러운 느낌을 받는다. 능력을 사용해보고자 해도, 능력이 발현되지 않는 것. 능력이 막힌 것이다. 무슨 일일까.
지하 2층 내부는 지하 1층과 비슷해 보이는 공간이다. 지하 1층과 마찬가지로 복도를 사이에 두고 양 옆은 반투명하고 두꺼운 유리창으로 막혀 있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방처럼 여러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일까. 본래는 카드키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었을 것 같은 방들인데, 지금은 어째서인지 전부 문이 열려 있다. 더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일까.
열린 문 너머로 보이는 방의 풍경은 모두 똑같았다. 간이침대와 작은 카트, 알 수 없는 장치 등이 방 안에 자리 잡고 있었고, 바닥에는 종이가 떨어져 있기도 했다. 그런 방들의 모습은 마치 병원을 연상시키는 듯했다.
A는 복도의 맨 끝 방 앞에서, 방 안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 맨 끝 방 역시 열려 있었고, A는 문을 가로막듯 방 바로 앞에 서서 방 안과 대치하고 있었다.
* 반응레스는 20분까지 받겠습니다! :) -
195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1:04:41아아이고... 이번턴만 스킵하겟읍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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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1:05:13>>195 앗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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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강유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11:11".....?"
무언가 부자유스러운 느낌에 유민은 표정을 살짝 찡그렸다. 뭔가 좋지 않은 느낌이었다. 일단 막 합류한 다른 2명이 혹시 다친곳은 없는가 싶어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보려고 했지만 그의 능력은 발동하지 않았다. 그에 그는 난감하게 웃기 시작했다.
"후후. ...대체 뭐지...이거... 도저히 능력이 발동이 안되는데 말이야."
너희들도 그래? 그런 물음을 던지면서 그는 우선 지하 2층을 둘러보았다. 지하 1층과 별 다를 바 없는 그 모습과는 조금 다르게 방이 없이 여러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있는 느낌에 그는 다르긴 다르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대체 이 공간은 무엇일까? 침대도 있고 카트도 있고... 마치 병원 같은데...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 저 편에서 A의 모습이 보였다. 아니 저 사람은 언제 들어온거야?! 지하1층에 쭉 있었지만 지나가는 이는 못 본 것 같은데?! 방에서 조사를 할 때 왔나? 그런 생각을 하며 우선 그는 A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
이어 그는 A의 근처에서 선 후에 A가 가로막고 있는 방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입을 열었다.
"뭐죠? 왜 그 방을...후후. 아니, 그 전에 언제 들어오신 거예요? 비밀통로라도 있어요? 여기?" -
198 임요셉 (858637E+55) 2018. 7. 7. 오후 11:14:34아.. 죄송해요 요셈주도 이 턴만 스킵하겠습니다... ㅜㅜ
-
199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1:15:47>>198 알겠습니다!
그럼 곧 다음 진행레스 가져올게요! :)
...그 전에! .dice 1 2. = 1
1. Y
2. N -
200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17:11.....어어...두...두 분 힘내세요....! ;ㅁ;
-
201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1:22:04ㅇㅡㅇ으어어어...
돌아왔읍니다...
것보다 저 다이스는 뭐지..!! -
202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1:25:55>>197 + [공통]
“..조금 이따가 대답하지.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군.”
유민의 물음에 A는 고개도 돌리지 않은 채, 방 안쪽의 상황과 대치하고 있었다. 그런 A의 너머로-그리고 반투명한 유리벽 너머로 방 안의 모습이 조금씩 보인다.
연갈색의 단발머리를 가진, 동그란 인상의 여성 연구원과, 연구원의 앞에 놓인 간이침대 위에 눈을감은 채 누워 있는-
유리아.
그녀는 그 안에 있었다.
하지만 그녀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A는 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저 녹색의 눈동자로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연구원을, 새파란 눈동자로 똑같이 노려보고 있을 뿐이었다. 연구원의 손에는 푸른색의 액체-아주 선명한 파란색-가 들어있는 주사기가 들려 있었고, 그것은 정확히 리아의 팔을 향해 있었다.
“자네.. 지금 뭐하는 짓인가?”
“뭘 물어? 선배는 이미 알 것 같은데. ..그런데, 저 뒤에 애기들은 뭐야? 보디가드?”
“당장 손에 든 거 내려놓게. ..설마 벌써 투약한 건 아니겠지?”
“아-.. 했다면? -농담이고. 아직 ‘이건’ 투약 안 했지. 다른 걸 먹였지만.. 그나저나 선배, 너무 일찍 온 거 아니야? 일주일만 더 기다렸어도 완벽했을텐데.”
“무슨-”
“그 문, 넘어오지 마. 너희 중 하나라도 넘어오는 순간, 이거.. R에게 투약할 거니까.”
위협하듯 파란 약물이 가득 든 주사기를 들어 보인 연구원은, 곧 느긋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며 입꼬리를 씩 올렸다.
“안녕, 학생들? 학생들은 여기 무슨 일이야? 견학 올 곳은 아닌 것 같은데-?”
// 다이스 운이 좋았네요..(아쉽(????) 아무튼, 반응레스는 40분까지 받겠습니다 :) -
203 강유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37:27"......!"
방 안에서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리아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푸른색의 액체가 들어있는 연구원의 모습도 그의 눈에 들어왔다. 저 푸른색의 액체는 아마도.... 그다지 좋지 않은 예감이라고 확신하며 그는 이를 빠드득 갈았다.
저 앞에서 상대가 하는 것은 협박이었다. 문을 넘어서면, 투약을 하겠다고 이야기하는 그 모습에 그는 바로 들어설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제 진절머리가 날 지경이야.... 정말로...."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는 고개를 아래로 푹 숙였다. 대체 얼마나 이 연구원들은 학생으로, 사람으로 실험을 하고 갖고 놀어야 적성이 풀리는 것일까. 참으로 짜증이 나고 진절머리가 나서 미칠 것 같았기에 그는 외치듯이 이야기했다.
"대체 얼마나 학생으로 실험을 하고, 생명을 가지고 놀아야 적성이 풀리는 거야? ....도저히 이해가 안 가... 그렇게 실험을 하고 싶으면 자신의 몸으로 하면 되잖아."
빠드득...이를 갈며 그는 고개를 들어 연구원을 노려보면서 이야기했다.
"...당장 그 후배를 풀어줘. 견학...? 사람을 납치하고, 실험을 하기나 하면서...."
이어 그는 주머니에서 슬쩍 챙겨둔 통을 꺼내들었다. 저 주사기를 맞출 수 있다면...만약 그럴 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각을 잡았고, 있는 힘껏 주사기를 향해 집어던졌다. 만약 조금이라도 당황하면 단번에 뛰어나갈 생각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인간인 이상 손으로 무언가가 날아오는데 태연하게 맞고 있을리는 없다. 분명히 피하겠지. 그리고 피하지 않아도 맞는 순간 멈칫할 수밖에 없다. 특히나 이런 병이라고 하면 더욱....
//약통을 챙겨두길 잘했지...! -
204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1:38:02지하2층으로 내려오자 능력을 사용할 수 없었다. 애초에 제대로 쓸 수도 없었으니 개의치않고 일행을 따라 더욱 더 앞으로 나아가려던 찰나, 방 안쪽의 유리벽 너머로 무언가를 바라보고있는 연구원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는 그 두 눈으로 누군가를 빤히바라보고있었고 나 역시 그의 시선을 따라 서서히 고개를 돌렸다.
그 너머로 리아가 보였다.
손에 새파란 약물이 든 주사기를 들고 서 있는 여성 연구원이 보였다.
그녀는...
"이 개자식이..!!"
이를 갈았다. 두 눈동자가 순식간에 붉게 물드는것이 느껴졌다. 붉게 물든 왼쪽 눈동자가 점멸하기 시작했다. 격해져가는 감정을 조절 할 수가...
- 그 문, 넘어오지 마. 너희 중 하나라도 넘어오는 순간, 이거.. R에게 투약할 거니까.
느긋하게 입꼬리를 올리고선 자신들을 바라보고있는 여성 연구원을 나는 노려보았다.
"죽여버리겠어...!"
팔 다리를 움직이려해도 움직이지 않는 것 처럼, 제아무리 능력을 사용해보려고 해도 사용할 수가 없었다. 능력은 사용할 수 없었지만 목덜미에서부터 서서히 다시 피부가 금이가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무기력할 수가!
붉은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려 방 안을 둘러보았다.
너무나도 멀고도 가까웠기에 더욱 더 이런 자신이 원망스럽지 않을 수가 없었다. -
205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1:39:47아아니 약통을 던지다니...(동공지진)
그리고 윤호 다시 피부에 금이 가면 어떡해요ㅠㅠㅠㅠ -
206 주시자◆YdCzFQd4qI (2702686E+5) 2018. 7. 7. 오후 11: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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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1:40:59랴-장이 볼모로 잡혀있지만 않았더라면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안면 드롭킥을 날렸을텐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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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11:42:44음.. 돌아온 요셉주입니다만.. 다음에 이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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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43:51어서 오세요! 요셉주!! :) 음...그리고......설마 약통을 이런 곳에서 쓰게 될 줄은 몰랐지만 일단 던졌으니 뭔가 반응이 있을터...설마 맞았는데 꿈쩍도 안하고, 주사기를 주입하거나 하진 않겠....(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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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1:44:23>>205 당장 랴쟝을 풀어주지 않는다면 컴 쥐써 토드의 악몽을 재현할거시다 낄낄(???(끌려감(맞아죽음
능력을 억지로 사용하려해서 그런거라 금세 나을거라고함미다(?? -
211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1:44:53앗 간단하게라면 지금 이어주셔두 괜찮기는 합니다! 아직 반응에 답하는 중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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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윤호 (3097315E+5) 2018. 7. 7. 오후 11:44:56요-세프주 엇서오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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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1:45:49>>209 오.. 맞았다고 약물을 주입한다는 건 생각지도 못 한 행동이었는데 그레이트한 걸요^^!(??????(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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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46: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 B의 몸은 강철입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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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11:47:45음.. 다음턴에 잇겠습니더. 죄송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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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1:49:15>>215 알겠습니다! 죄송해하지 않으셔두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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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1:57:55음....일단 이번 레스 올리기 전에 여쭤볼게요. 지금 여기서 끊고 내일 저녁에 다시 잇는 게 편하신가요? 아니면 이대로 쭉 잇는 게 편하신가요?
아마 바로 끝나지 않고 한두 시간은 더 걸릴 것 같아서, 이렇게 미리 여쭤봅니다88 끊을 거라면 지금이 그나마 좋은 타이밍인 것 같아서요. -
218 유민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58:50음....한 두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라... 리아주가 편한대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더 해도 상관없긴 한데... 다른 분들의 상태가 더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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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1404165E+5) 2018. 7. 7. 오후 11:59:06생각해보니 한두 시간..보다는 두세 시간 정도일까요..(흐릿) 정확히 얼마나 더 걸릴 것 같다고는 못하겠네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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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요셉주 (858637E+55) 2018. 7. 7. 오후 11:59:17전 솔직히 확답을 못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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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전 12:00:48으어ㅡㅁ..
윦느주는 여기서 더 이으면 힘들검미다..(파스스 -
222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전 12:04:10앗으음.... 그럼 본래 이틀로 나눠 계획한 것도 있고, 시간도 꽤 늦었고 해서.. 지금 올려야 할 차례인 것부터는 내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88
사실 저가 밤을 새서 이후에 적어야 할 레스들에 제대로 된 반응이 안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ㅠㅠㅠㅠ
미흡한 진행 죄송합니다88 -
223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전 12:05:03아닛 괜찮습니다 리아주
재밋는 진행이어요
다들 수고했읍니다-... -
22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07:30음...음...그렇군요...!! 모두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리아주도 정말로 고생하셨고 정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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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전 12:07:57이상한 전개에도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8ㅁ8..
내일, 그러니까 일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다시 이어서 진행하겠습니다!! :) -
226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전 12:08:37괜찮읍니다...
그리고 저어는 이만... 떠나보겠읍니다... -
227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전 12:09:25윤호주 안녕히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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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전 12:11:24다들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좀 이따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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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전 12:13:44으아ㅠㅠ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8ㅁ8
그,그래도 이제 엔딩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아마!(???? -
230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15:15전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리아주...! 그리고 윤호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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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주시자◆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전 12: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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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전 12:17:04앗, 윤호주 들어가세요!
어느덧 시간은 12시... 이 허전한 시간은 일상이 땡기네요(?? -
233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전 12:26:25모두 수고하셨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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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전 12:26:48다빈주는 이제야 완전히 나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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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주시자◆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전 12:28:52주시자가 잠들었습니다
다시 깨어날 때까지 주시자는 여러분을 주시하지 않습니다!(????
저어는 이만 자러 갈개오... 다들 잘자오! -
236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29:24일상이라.... 음...유민주는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싶기에.....! 죄송합니다....;ㅁ; 그리고 많이 나아졌다니 다행이에요! 다빈주!! :) 그리고 캡틴은 안녕히 주무세요!!
-
237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전 12:33:13다빈주 어서오시구 캡틴 안녕히주무세요!
일상은 랴주도 랴쟝도 지금은 무리일 것 같네요ㅠㅠ.. -
238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전 12:33:42앗아앗 이름 다시 바꿔야지..! 저 이름은 저녁 전까지는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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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전 12:34:19잘자오 캡틴!!
어어.... 일단 제가 손이 비어요:3 돌릴래오?:3 -
240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전 12:40:29랴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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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43:16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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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전 12:55:30헛 늦게 봤다... 리아주 잘자오!!
요셉주도 주무시는 것 같으니... 저어는 훈련레스를...(???? -
243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전 1:06:53앗.. 다들 힘드신거 같아서 잠깐 야식을 사러간다는게.. 생각보다 오래걸렸네요.
다음에 돌려요 다빈주! 죄송합니다 ㅜ -
244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전 1:09:36어서오세요!! 앗 네네 다음에 돌려요 요셉주!>;D
-
245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09:37아앗...요셉주...! 어서 오세요...! :) 야식 맛있는 거 사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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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전 1:10:22>>245 무려
치.킨.
입니다(귓속말 -
247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11:01으아아아! 치킨이라니...!! 와...완전 부러워...!!
-
248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전 1:14:08와아아아아 치키이이인!!!!
-
249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전 1:15:20그리고 맥주도 있다구여(싱글벙굴
그럼 이먼! -
250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17:35으아아아..! 치맥...! 으아아아아! 요셉주우우우우...!
-
251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전 1:24:35우와아아아 부럽다아아아아..!!!
-
252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전 1:24:43앗 잘가오 요셉주!!!
-
253 강유민-훈련 (110) (4943959E+5) 2018. 7. 8. 오전 11:20:46>>0
110일. 앞으로 10일만 더 있으면 자신이 레벨4가 되고서 4달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며 유민은 시간이 다시 한번 엄청 빠르다는 것을 느꼈다. 불과 얼마전이 100일이었는데 거기서 10일이 더 지났다는 이야기니까.
결국 그때나 지금이나 자신이 하는 것은 별 차이가 없었다. 열심히 이론을 정리하고 이론을 정립하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물론 한다고 한다면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얼마나 자신의 능력이 향하는지는 능력을 사용해보면 대략적으로는 알 수 있었다. 적어도 느낌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지금만 해도 능력을 가만히 펼치면 저번보다 치료 가능한 범위가 좀 더 늘어났음을 대략작으로 알 수 있었다. 물론 이 안에 다친 사람이 들어왔을때나 제대로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
자신의 능력의 한계는 대체 어디일까. 순수하게 그런 것을 파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254 삐약삐약 비야주 (882438E+61) 2018. 7. 8. 오전 11:38:58나갔다 오기 전에 갱신!
>>59 앗 그렇구나! 그러면 그런쪽으로 받아들이고 ---했다 로 할게 :3
앗..아앗..ㅇ안이야 닭만큼 커질 뿐이야...(?????) 우ㅜ리 징ㅂ벌쟝..(대체) -
255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1:43:59어서 오세요! 비야주!! :)
-
256 다빈 - 훈련 (이모티콘을 찾습니다)(?) (1588345E+5) 2018. 7. 8. 오후 12:28:10>>0
"으으음...~"
잘 되려나~ 잘은 모르겠네~ 나는 능력으로 딥펜의 펜촉을 띄웠어.
"지키려면 어느 정도는 공격해야 하잖아~"
나라던지 아니면 다른 학생이라던지~ 나는 과녁을 향해 딥펜촉을 날렸어. 으응~ 위력은 확실히 괜찮네~
"좀 더 위력을 강하게 정확하게 해야겠네~"
연산식을 어떻게든 수정해야겠어~ -
257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12:31:47훈련레스와 함께 갱신:3
-
258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2:32:39어서 오세요! 다빈주!! :)
-
259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1:02:56점심 먹고 왔어오!:3 반가워오!
-
260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4:37다시 한번 어서 오세요! 다빈주!! :) 이번엔 제가 점심을 먹고 오겠습니다!
-
261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1:05:41다녀오새오 유민주!
-
262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8:58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합니다! :)
-
263 Капитан◆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1:54:47그으으... 아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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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03:59어서 오세요! 캡틴! :) 네! 아침입니다...!!
-
265 Капитан◆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2:19:52반가워요!
-
266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20:45ㅋㅋㅋㅋㅋㅋㅋ 잠은 잘 주무셨나요? 많이 피곤하셨던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ㅁ;
-
267 Капитан◆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2:31:59푹 자고 일어났읍니다 :3
그래도 자도 자도 피곤한건 어쩔 수 없나봐요... -
268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2:32:39집안일까지 마치고 갱신해오!:3
-
269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33:17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캡틴은....;ㅁ; 이런 날에 푹 쉬는 겁니다...! 요새 많이 바쁘신 것 같은데...;ㅁ;
-
270 Капитан◆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2:37:55다빈주 어서와요 :)
네에 그럴게요 푹 쉴게오... 사실 지금도 이불위에 축 늘어져 있어오(게으름(? -
271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38:58...역시 많이 피곤하시군요..캡틴...;ㅁ; (토닥토닥
-
272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2:39:22열두시간을.....자고 일어난 것 같습니다......(흐릿)
랴주 갱신이애욧 :3 -
273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2:39:27캡틴.. 푹 쉬어요88(도담도담
-
27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43:42어서 오세요!! 리아주!! :)
-
275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2:45:46리아주 어서오세요!! 푹 주무셨나요?:3
-
276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2:47:22모두 안녕하세요!!
>>275 넹! 눈이 부어버릴 정도로 푹 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흐릿) -
277 Капитан◆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2:47:44리아주 어서와요 :)
아으아... 뭔가 먹긴 해야하는데 넘모 귀찮내오...
왜 사람은 광합성을 하지 못하는가...(대체 -
278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49:03귀찮아도 일어나서 무언가를 드셔야해요...캡틴...;ㅁ;
-
279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2:50:25캡틴 안녕하세요! 왜 사람은 광합성을 하지 못하는가222
저어도..먹을 것을 찾아 흐느적거리다 오겠습니다..(??? -
280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2:56:05간단한 빵이라도 드시는 게 좋아오....88 리아주 다녀오세요!
-
281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03:37다녀오세요! 리아주!! :)
-
282 Капитан◆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3:09:48리아주 다녀와오 :)
저어도 뭔가 먹고 올개오... -
283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3:15:20다녀오새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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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15:41캡틴도 맛있게 식사 하시고 오세요!! :)
-
285 삐약삐약 비야주 (882438E+61) 2018. 7. 8. 오후 3: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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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18:42어서 오세요! 비야주!! :) 와...귀여운 비야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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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3:20:18비야주 어서오새오! 비야 예쁘다!!(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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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삐약삐약 비야주 (882438E+61) 2018. 7. 8. 오후 3:21:55안녕안녕!! 셀피로 삐-야 만들기가 너무 재밌ㅇ어 =ㅁ=...
아니 잠깐...생각해보니 비야의 아이덴티티가 더 생긴 것 같아... 토끼!!! -
289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29:33ㅋㅋㅋㅋㅋㅋㅋ 토끼 비야인가요..?! 오오...!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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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3:34:05갱신!
정주행 다 했다!
중간에... 낄 여지는 없군! -
291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34:57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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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3:35:07랴주 리갱합니다! 뱌쟝 넘 예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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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3:36:33앗앗 >>290 앗 랴쟝 갠이벤 말씀하시는 거라면, 중간에 끼셔두 괜찮아요..! 처음부터 같이 있었던 것처럼 하시면 될 것 같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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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37:40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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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3:38:14이나주 리아주 어서오세요!!!
랴쟝 갠이벤... 일단 B가 나쁜 건 알았습니다..(끄덕(? -
296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3:39:13모두 안녕하세요! :D
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B씨는 나쁜 사람.. -
297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3:39:46다들 안녕!
B가 못됬지... -
298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41:34B씨...B씨..... 이런 남학생군과 여학생양을 능가할 정도의 악당...(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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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3:43:162층에서 다이스 10이 뜨지 않았으면 조금 삭제된 채로 공개될 부분이었는데...(흐릿) B씨의 계획과 인성(...)이 그대로 밝혀져버려서 조금 당황했던 랴주였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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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43: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요셉이...! 그레이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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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후 4:50:22불렀습니까?!
네, 요셉주입니다! -
302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4:50:32어서 오세요! 그레이트한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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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5:59:38랴주 갱신합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7시 10분부터 30분까지 출석 체크 받겠습니다! 혹시 늦어질 것 같으면 다시 레스 올리겠습니다88 -
30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00:33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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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6:02:10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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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05:30오늘 이벤트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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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6:08:05앗ㅋㅋㅋㅋㅋㅋㅋ가,감사합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막장드라마같은 흐름이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8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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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09: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막장드라마가 아니에요! 아주 잘 할 수 있어요!! 전 어제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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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6:12:46아 헉ㅠㅠㅠㅠㅠㅠ재밌었다니까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엄청 걱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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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15:00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재밌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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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6:20:07아흑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열심히 힘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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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6:21:58다다다다라닷! 삐리삐리빠삐코~(???
다빈주 갱신이애오:3 하늘이 흐려져간다아아아아...
다빈주: 비가 오면 확 왔으면 좋겠는데... :3c
다빈: (흐늘흐늘) -
313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22:35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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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6:23:40모두 반가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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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6:24:26다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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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6:34:02>>0
능력 사용의 지속시간이 5~6초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명치 언저리와 왼팔에 남아있던 균열이 더욱 더 거대해져가 마치 그 때 처럼 온 몸에 금이 간 것 처럼 뒤덮여갔다.
이 이상 능력을 사용하게 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을 겪게되겠지. 나는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
왼팔은 사용할 수도 없고, 능력은 그 지속시간이 매우 짧아 그 이상을 사용하게 된다면 생명에 지장이 간다니.
너무나도 치명적인 장애라고 할 수 있었다.
"내 잘못이야. 네가 이렇게 된 건."
그녀가 입을 열었다. 주눅 든 모습이었다.
"아니, 네 책임이 아니야."
내가 말했다.
그녀의 책임은 아니었지. 그때 그 연구자료가 소실되지만 않았어도 이 증상은 금세 낫고도 남았을거야.
폐기처분한 자료.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너나 나 역시 그 자료처럼 불타 사라지고 말았겠지.
주먹을 쥐었다.
무언가가 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핫하 갱신이다! -
317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34:19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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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6:40:31윤호주 어서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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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41:31유민주는 밥 먹고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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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6:48:02유민주 다녀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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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6:49:55윤호주 어서오시구 유민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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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6:50:36랴쟝의 훈련레스는...어떻게 해야 하는가..(흐릿)
지,지금 상황이 아니라구 해도 괜...찮으려나요..? -
323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7:03:23괜찮지 않을까오?:3 사건 후라던지.. 전이라던지...(꾸닥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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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7:05:46헉 괜찮은 걸까요!? 그럼 아마 사건 전이 되겠군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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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7:07:51사건 전의 시간대로 돌리면 되지 않을까 싶어오...
저만 해도 다빈이 훈련을 학교에 있을 시간에 집에서 훈련하고 하니까오..(???? -
326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7:10:59>>325 헉 그럼 되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그으리고 지금부터 30분까지 출석체크 받을게요! :) -
327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11:21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그리고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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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7:13:47유민주 어서오시구 체-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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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16:41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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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7:22:16어아니 재갱임미다
그리고 체-크! -
331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23:26윤호주도 어서오세요! 그리고 체-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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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24:10어서 오세요! 윤호주!! :)
-
333 유리아 - 훈련(96) (2576466E+5) 2018. 7. 8. 오후 7:27:54>>0
- 요즘은 어때? 잠은 잘 자? 어디 아프지는 않고?
"아, 네. 수면제 덕분인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별 건 아니지만, 요즘 가끔씩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울 때가 있어요."
커리큘럼 도중, B의 물음에 그녀는 대답했다. 그 말에, B는 "머리가 어지럽다고?"라며 반문했고,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커리큘럼실은 어느새 어둠이 깔린 밤거리로 변해 있었다. 달빛이 밝았고, 가로등이 켜진, 조용한 공간이었다.
- 흠.. 종종 그럴 때가 있지. 능력 제어가 잘 안 돼서 그래.
"..그냥 피곤해서 그런 게 아니고요?"
- 그럴 수도 있겠지만, R의 상태를 고려해 보면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서. 그건 부..아니, 능력 제어가 안 되는 초능력자들한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고.
"그런가요..?"
그녀는 B의 말을 반신반의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B는 관련 연구를 한 적이 있는 연구원이었고, 그녀 자신은 그런 것에 무지한 학생일 뿐이었으니까.
"그럼 이것도 약을 먹어야 하는 건가요?"
- 아니. 그거 관련해서 약은 아직 없어. 그냥.. 조절해야지. 스스로.
"..그게 가능한가요?"
- 내가 능력의 폭주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능력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했었지? 이것도 마찬가지야. 머리가 아파오거나 어지러우면 능력을 사용해봐. 당장은 모르겠지만, 이것도 치료 방법 중 하나가 될테니까.
B는 그렇게 말하고선 입꼬리를 올렸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서, 이후 다시 환각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했다. 그래서일까, B의 입꼬리가 평소보다 조금 더 무섭게 올라가는 것을 그녀는 눈치채지 못했다.
/ 사건 이전입니다 :3 -
33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29:02야이.....B.......(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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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30:187시 30분이네요! 유민주, 윤호주 두 분 계시는 건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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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30:33>>334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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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7:30:50아아니 머리가 아픈데 능력을 더 사용해보라고...?
윤호 입장에서 보면은 죽으라는거잖아!
이, ㅣ놈 용서못한다!(?? -
338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7:31:05예에- 있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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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32:28그렇다면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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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32:49도망쳐!! B...!! 윤호가 정말로 죽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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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7:34:09앗 체크해오..!! 인데 다음턴 부터 참가해도 될까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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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35:08>>204
"..진정하는 게 좋겠군."
감정을 제어할 수 없는지 눈동자가 붉게 변한 윤호를, A가 한 팔로 막아 제지했다. 그러나 그런 A의 표정도 분노로 굳어 있는 상태였다.
"화가 난 것은 이해하지만, 당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네. 섣불리 나서지 않는 것이 그나마 리아의 안전에 도움이 될 거야."
>>203
- 그렇게 실험이 하고 싶으면 자신의 몸으로 하면 되잖아.
빠드득, 이를 가는 소리와 함께 유민의 말이 들려오자, B는 잠시 그를 녹색 눈동자로 바라보다가, 재미있다는 듯 깔깔 웃었다.
"얘, 너 되게 재밌다. 내 몸으로 하면? 그럼 괜찮니? 자격이 되니? 그럼 나는 자격이 있을지도 몰라!"
"B!!"
A의 외침에도 아랑곳 않고 깔깔 웃는 B였다.
그러던 중, 손목을 향해 날아오는 약통에 B는 눈 하나 깜빡 않고 그대로 주사기를 든 손을 휘둘러, 병을 받아쳤다. 약통은 손에 맞고 날아가 벽에 부딪혔고, B의 손에 들려 있던 주사기는 충격 때문인지 제 형태를 유지하지 못했다. B는 약통을 쳐낸 손목이 아픈지 손목을 한 번 툭 털었고, 그런 B의 얼굴에서 조금 전의 웃음은 지워졌다.
"내가 그간 실험체들한테 얼마나 이런 짓을 많이 당했는데, 설마 이정도 순발력도 없을까. 재미있는 줄만 알았는데, 겁이 없는 친구였구나? R에게 투약해도 괜찮아? 내가 이것만 갖고 있을 거라는 보장이 있니?"
준비는 철저히. 이래봬도 꽤 엘리트라고? 그렇게 덧붙이며, B는 바로 옆에 있는 카트에서 다른 주사기를 꺼내어-마찬가지로 새파란 약물이 들어 있는- 손에 들었다. 그런 B의 시선이 옮겨간 곳은, 벽에 부딪혀 땅에 떨어진 약통. 충격 때문인지 약통의 뚜껑이 터져 내용물인 보라색 알약들이 바닥에 쏟아졌다. 그걸 잠시 바라보던 B는, 얼굴을 굳힌 채 입을 열었다.
"..너희.. 다른 곳에 들렀구나."
--
[공통]
그 때, 간이침대에 누워 있던 리아가 천천히 눈을 떴다. 새하얀 빛, 새하얀 천장. 병원? 그녀는 눈이 부신 듯 얼굴을 찌푸리다가, 곧 바로 옆에 있는 B의 얼굴을 보았는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저 퇴원한 게 아닌가요..?”
“어머, R. 일어났어?”
“유리아!”
A의 부름에 깜짝 놀란 듯 리아는 침대에 누운 채 반쯤 몸을 일으켰고, 그들이 있는 문을 향해 몸을 돌렸다. 그녀의 눈에 A와 저지먼트가 담겼다. 잠깐. A씨와 저지먼트요? 그녀는 당황스러운 듯 A와 저지먼트를 번갈아 바라보다가, 이내 B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B씨, 혹시 여기는 제 환각 속인가요..? 왜 A씨와 저지먼트 분들이 같이 계세요..? 그,그리고 여기는-...”
리아는 말을 제대로 끝맺지 못했다. 갑자기 그녀를 찾아온 두통 때문이었다. 그녀는 어지러움에 인상을 찌푸리며, 한 손으로 제 이마를 꾹 눌렀다.
“뭐,뭐야. 왜 그러지?”
“아,아파.. 머리가-..”
그녀는 아프다며 제 머리를 두 손으로 부여잡고서, 천천히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 순간, 그녀의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더니-
털썩.
그녀는 그대로 침대 아래로 쓰러지듯 떨어져, 일어나지 않았다.
* 아직은 B가 리아에게 투약할 수 있는 거리에 있기에, 방 안으로 들어가면 큰일 납니다.
* 반응레스 마지막에 다이스를 .dice 1★50. 으로 굴려주세요!
* 반응레스는 55분까지 받겠습니다 :) -
343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35:38다빈주 어서오시구 체크 확인했습니다! 네, 그럼 다음 레스부터 반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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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39:27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이 B가 정말로 도발력이 쩌는구나.. 좋아. 하선이를 불러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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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40: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안돼요..하선이가 오면 모든게 뭉개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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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후 7:43:36끄윽.. 요셉주가 와버렸습니다... 난입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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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43:54요셉주 어서오세요! 이번턴부터 참여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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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44:23그러니까 지금 >>342 레스 반응부터 가능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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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7:44:57"이 망할..."
연구원의 목소리에 그는 거칠지만 서서히 안정을 되찾아가듯 심호흡하며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넘겼다.
가늘게 뜬 두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주변을 살펴보았다. 대체 무엇이 능력의 사용을 하지못하게 만드는걸까. 나는 어째서 지금 상황같은 상황 속에서 능력을 사용할 수가 없는거지?
그러다 리아가 정신을 차리는 모습에 그는 또 다시 저도 모르게 한 발 앞으로 내딛으려다 물러섰다. 여기서 섣불리 움직이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그녀가 저쪽 너머에 있지만 않았어도 지금 당장 저 여자에게 달려가 꼴보기 싫은 낯짝을 두들겨 팼을거라 생각하며 그는 이를 갈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리아! 움직이면..!"
천천히 침대위에서 몸을 일으키려던 그녀가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
.
.
그리곤 움직이지 않았다.
"......"
두 눈을 치켜뜨고선 침묵했다.
.dice 1 50. = 50
//다빈주랑 요-세프주 엇서오시게- -
350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7:45:15허...미.... 50이자너..?
-
351 강유민 (4943959E+5) 2018. 7. 8. 오후 7:45:17"겁이 없는 친구라. 후후. 리아에게 투약한다고 협박을 하면서 재밌는 말을 하네요. ...그리고 다른 곳에 들리고 왔건 어디서 왔건, 무슨 상관인가요? 그리고 그것만 제가 가지고 있다는 보장이 있나요? 그 주사기를 쓰려는 순간 또 들어서 그 주사기를 깨뜨릴 수 있다고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협박을 하는 저쪽에 맞춰 유민 역시 일부로 강하게 나왔다. 어쨌건 주사기의 강도가 어떤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적어도 이렇게 강하게 나오는 것도 문제가 될 건 없었다. 아니, 나와야만 했다. 이쪽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야만 했으니까. 주사기를 깨뜨린 이상, 이쪽에서 계속 방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일 필요가 있었다.
자. 이제 어쩐다.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다음으로 던질 것을 주머니에서 수색했다. 해봐야 핸드폰 정도일까. 하지만 애써 그런 것을 표정에 드러내지 않으면서, 생각하는 도중 리아가 눈을 뜨는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뒤이어, 리아가 머리가 아프다면서 쓰러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선은 바로 B에게로 향한 후에, 그는 조용히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뭘 한 거야? 우리 후배에게... 그리고, 자격이 있다고 했었지? 후후. 그렇다면 계속 자신의 몸에 해보는 것이 어때? 왜? 계속하기엔 두려워? 그러니까 실험체라고 하면서 사람 하나를 이렇게 만드는 거지? 아니야?"
조용한 목소리에 들어있는 것은 작은 분노의 감정이었다.
//
.dice 1 50. = 36
다이스님..! 저에게 가호를...! -
352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45:54다이스님이 윤호를 구원하셨다....!! 이랬는데 낮은 값이 정답이면...(흐릿)
-
353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46:02어아니 50....
****를 *****하는 다이스이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한 번에 맥스라니 조금 무서웠습니다(흐릿) -
35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49:00어떻게든 해피로 끌고 가려고 하는 다이스의 의지..(??
-
355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53:28반응레스 더 없으면 넘어가겠습니다! :3
-
35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53:48아아니 55분까지라고 했구나(멍청) 죄송합니다;;
-
357 임요셉 (0798085E+5) 2018. 7. 8. 오후 7:54:07"아하하, 이러면 그-레이트하지 않는데"
굴러가는 상황을 보며 머리를 긁적이는 요셉은 연산을 해보려고하지만 역시나 실패했다. 이런 장소, 이런 상황에서 내 능력만큼 빛을 발하는 경우도 없을텐데..
약통을 던진 유민을 보고 나도 뭐라도 던져볼까싶어 머리를 굴려보지만 애석하게도 위협이 되는 물건은 전혀 없었다.
"하아~ 여기엔 그레이트한 녀석이 없다니깐"
.dice 1 50. = 42
//일단 짧게 가져왔습니다 -
358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7:54:42잠시 저녁을 먹고오겟읍니다...
-
359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7:56:57레스 쓰는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윤호주! :) -
360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7:58:51다녀오세요!! 윤호주!! :)
-
361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8:00:37>>351
"또 깨뜨려 봐. 네가 뭔가를 더 하려는 순간 나는 R에게 투약할 거니까. 그렇게 되면 누가 위험할까?"
내가 못 할 것 같니? 그렇게 말하는 B의 표정에 망설임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두렵냐고? 그것 보단 더 할 필요가 필요 없는 거지. 나한텐 더이상 이 약물 따위가 듣지 않거든. 난 이 실험을 연구하는 연구원인 동시에 성공적인 실험체였으니까!"
"...."
A가 굳은 얼굴로 말없이 B를 바라보자, B는 다시 한 번 깔깔 웃었다. 그런 B의 얼굴에 분노가 스쳤다.
--
[공통]
그 때였다. 바닥에 쓰러진 리아는 몸이 움찔하더니, 곧 천천히 바닥에서 상체를 일으켰다. 바닥에 주저앉은 듯한 모양새로 몸을 일으킨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리아의 검은 눈동자에는 초점이 없었다. 그녀는 초점 없는 검은 눈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입이 천천히 열렸다.
“...비가, 너무 많이 와..”
어떡하지. 가야 하는데. 리아는 빗소리 비슷한 것조차 들리지 않는 그 방 안에서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러자 B의 입꼬리가 씨익 올라갔다.
“..어머, 이미 늦은 것 같네.”
“..아, 아아, 아... 아아, 아, -”
A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리아는 두 손으로 제 얼굴을 감싸며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뱉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유민]
리아가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뱉음과 동시에, ()의 시야가 눈을 감은 것처럼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으로 뒤덮힌다. 소리 또한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자신의 목소리마저도 들리지 않는다. 그렇게 고요한 어둠에 빠져있을 때, ()의 주위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것 같다. 자세히 들어보니, 빗소리인 것 같다. 장마철에 자주 들리는, 굵은 빗방울이 땅에 떨어지는 소리. 비 냄새가 조금 나는 것도 같고.
[유민을 제외한 모두]
“자네, 대체 리아에게 무슨 짓을..!”
“뭐- 별 거 없어. R은 돌아간 거야. 2년 전 여름으로.”
“AA의 부작용이긴 하지만.. 뭐 어때. 아, 그렇지. 그거 알아? R은 실패한 실험체인 거.”
나와는 다르게 말이지. 뭐, 그래도 재미있었어. 가벼운 목소리로 그렇게 덧붙인 B는, 천천히 벽에 등을 기댄 채 A와 저지먼트를 바라 보았다.
* 아직은 B가 리아에게 투약을 할 수 있는 거리에 있기에, 방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 반응레스 마지막에 다이스를 .dice 1★50. 으로 굴려주세요!
* 반응레스는 20분까지 받겠습니다 :) -
362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8:01:49앗...유민이 레스에서 ()는 유민입니다.. 수정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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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8:05:25윤호주 다녀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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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07:41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환각 걸렸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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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강유민 (4943959E+5) 2018. 7. 8. 오후 8:12:21"......?"
리아의 말을 들으면서 유민이 뭔가 말을 하려는 순간, 그의 시선이 어둠으로 덮였다. 그것은 상당히 고요하고 조용한 어둠이었다. 그리고 곧 들려오는 것은 빗소리. 어째서 갑자기 빗소리가 들리는 것일까. 천천히 생각해보기로 했다. 물론 당황하긴 했지만 지금은 침착하게 생각해보기로 했다. 자신은 3학년. 저지먼트의 최고 학년이 아니던가.
자신은 분명히 건물 안에 있었다. 그런데 빗소리가 들리고 갑자기 어둠에 덮인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리아가 무언가 말했고 자신의 시선이 이렇게 변했다. 그렇다는 것은 이건...
"리아의 능력...? 나에게 사용하는 건가...?"
그녀의 능력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때도 직접 본 적이 있었으니까. 그때도 내리지 않은 하얀색 눈이 자신의 앞에서 내렸지. 그렇다는 것은 지금 이것은....
"...리아니? ...어디에 있어? 대답해봐."
일단 침착하게 리아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했다. 침착하게... 침착하게.... 움직이지는 않았다. 이 상태에서 잘못 움직이면 크게 피해를 줄 것이 분명하기에...
//
.dice 1 50. = 39 -
366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8:14:20- 비가, 너무 많이 와..
초점없는 검은 눈동자로 허공을 응시하던 리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리아야? 무슨 소리를... 비라니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그녀를 바라보며 다그치는 그는 결국 그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괴로워하는 리아의 모습을 힘겹게 바라보다 여성 연구원의 목소리에 그는 시선을 옮겨 그녀를 노려보았다.
- R은 실패한 실험체야.
"실험체? 재미? AA? 썩을 것들... 하, 하하. 어째서 주변의 연구원들은 죄다 이런 미치광이들밖에 없는거지?"
자신과 그 옆의 연구원을 바라보는 여성의 시선에 그는 그녀의 두 눈동자를 똑바로 바라보며 오른손을 들어 분노를 억누르듯 벽을 내려쳤다.
"너, 진짜로 죽고싶은거야? 그런게 아니라면 이렇게 사람 속을 박박 긁어놓을리가 없잖아, 안 그래?"
그는 지금 당장이라도 방 안에 뛰쳐들어갈 것 처럼 행동했다.
.dice 1 2. = 1
1.R
2.B
.dice 1 50. = 33
//ㅅ삿하 돌아왔읍니다 -
367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8:14:53어흑 다이스값이 넘모 작구미ㅡㄴ..
이렇게 된 이상 첫번째 다이스는 무효로! -
368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8:15:20어서오새오 윤호주!
.... 날렸다....(주륵) -
369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8:15:53엗 다빈주...(토닥토닥
-
370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8:16:04윤호주 어서오세요!
>>368 앗아앗....8ㅁ8.... -
371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후 8:17:10>>368 이런 우연이! 저도 날렸습니다! (어깨 팡팡
아하하하! ...주륵 -
372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8:18:23>>371 아앗.......(흐릿(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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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8:18:24다섯명이 모이게 되면 두 명은 고통받는다는 모카7대 불가사의들 중 하나가 벌어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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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20:50다...다빈주...요셉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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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후 8:21:22기다리게할수는 없으니... 스킵 하겠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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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8:25:38타자가 느려 죄송합니다ㅠㅠ 레스 쓰는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88
-
377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8:26:47아이고 요셉주...
그리고 랴주 늦어도 괜찮으니 넘모 조바심 내지 않어도 괜찮읍니다 -
378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28:53아앗...천천히 쓰셔도 괜찮아요...!! 리아주!!
-
379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8:30:39>>365
침착하게 말을 건넨 유민의 기대와는 달리, 아무런 대꾸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의 귀에 들리는 것은 오직 빗소리 뿐.
그렇게 빗소리가 그의 귓가에서 울린 것도 잠시, 곧 유민의 감각이 제대로 돌아온다.
>>366
유감스럽게도 윤호가 리아에게 건넨 말은 리아에게 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너희야말로 멋대로 남의 연구 공간에 쳐들어와서 이렇게 방해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 않나?"
죽고 싶냐는 윤호의 말에 B는 적반하장으로 당당히 대꾸했다. 방해. 그 단어를 말하며 B는 미간을 찌푸렸다. 하여간 이 놈이나 저 놈이나 맘대로 되는 게 없어.
"일주일만, 딱 일주일만 더 버텼어도 내 계획은 완벽했을 거야!"
너희가 방해만 하지 않았다면.. B는 손에 든 주사기를 보며 분하다는 듯 소리쳤다.
--
[공통]
유민의 감각이 돌아옴과 동시에 리아는 제 얼굴을 가리던 두 손을 내렸다. 여전히 초점이 없는 두 눈이었지만, 그녀의 표정은 두려움이었다.
“..아니야, 안 돼요.. 언니, 제발 가지 마...”
리아의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앞에는 아무 것도 없었지만, 그녀는 뭔가를 보고 있는 걸까.
[윤호]
윤호의 귀에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가 들려오고,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이 순간에 바뀌었다. 넓은 도로, 횡단보도, 붉은 신호등.
횡단보도의 맞은편에 노란 우산을 든 리아가 서있고, 그녀의 앞에 붉은 우산을 든 누군가가 서있다.
신호가 파란색으로 바뀌고, 붉은 우산은 횡단보도를 건넜다. 노란 우산을 쓴 리아도 붉은 우산의 뒤를 급하게 따른다. 그리고 그 때,
시끄러운 경적소리와 함께 노란 우산을 향해 달려오는 파란 트럭에.
쿵,하는 큰 소리와 동시에 윤호의 시야는 붉은 우산으로 가려지고, 리아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이건 꿈일까. 환각일까. 아니면 현실일까.
[()를 제외한 모두]
심상찮은 리아의 모습에 A는 아연실색한 듯 눈을 크게 뜨고 그녀를 바라보다, 천천히 입을 열었다.
“..2년 전 여름이라는 게 혹시 사고와 관련된 건가?”
“어라, 선배도 알아? 모를 줄 알았는데.”
“..정확히는 몰라. 하지만 나랑 커리큘럼을 할 때 무슨 일이 있어도 비명을 독하게 참던 애가 리아였네. 그런 애가 비명을 지른 일이 딱 한 번 있었어.”
그게, 교통사고 소리를 들려주었을 때였지. 그래서 기억해.
낮고 차분하던 A의 목소리가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그렇게 말을 마치자마자, A는 순식간에 B에게 달려들어 B의 어깨를 붙잡았다. 벽에 등을 기대고 있던 B는 도망갈 틈이 없었는지 A의 팔에 어깨를 붙잡힌 채, 빠져나가고자 몸부림을 쳤다.
“지,지금 뭐하는 짓이야? 내가 문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분명 리아는 소리만 듣고도 겁에 질려서 비명을 질렀네. 그런데 지금 그걸 환각으로 보고 있다니, 자네 제정신인가?!”
“하.. 지금 나한테 제정신이냐고 물을 때가 아닐텐데?”
[공통]
“아, 아아, 안 돼, 안 돼-!!!!!”
윤호의 감각이 돌아오고, B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리아는 무언가를 잡으려는 듯 허공에 손을 뻗으며 소리친다. 악에 받친 듯 흐느끼는 목소리. 그녀의 눈에서는 이제 비가 쏟아지듯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가지 마.. 제발, 사라지면 안 돼... 또 나 혼자 남는 건 더 이상.....”
리아는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런 그녀를 힐끗 바라본 B는 입꼬리를 한 번 씩 올리고서 입을 열었다.
“..R한테 안 가는 게 좋을 걸? 지금 당장 R 눈에는 제대로 보이는 게 하나도 없을 거란 말이지.”
* A가 B의 움직임을 막았습니다. 지금부터는 방 안으로 들어가셔도 괜찮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리아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으니, 조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반응레스 마지막에 다이스를 .dice 1★50. 으로 굴려주세요!
* 반응레스는 55분까지 받겠습니다 :) -
380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8:31:49>>377-378 앗아앗8ㅁ8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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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8:32:29아아악 이번에도 실수했네요... [()를 제외한 모두] 에서의 ()는 윤호입니다....
-
382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8:33:19요셉주우우...(토닥토닥)
리아주...(토닥토닥) 괘낞아오 천천히 하셔도 돼오! -
383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8:34:33>>382 ㅠㅠㅠ감사합니다..!!
-
384 강유민 (4943959E+5) 2018. 7. 8. 오후 8:44:15빗소리가 이어지는가 했더니, 다시 원래의 시선으로 돌아왔다. 아무래도 정말로 환각이었다고 생각하며 그는 사태를 살펴보았다. 이내 리아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언니에게 가지 말라고 말하는 그 모습에 그는 조용히 침묵을 지키면서 B를 노려보았다.
이어 A가 방 안으로 들어가 B를 잡는 것을 바라보며 그는 빠르게 문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리아가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이야기하는 것을 바라보며 그는 윤호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후배 군. 저 후배는 부탁할게. 나는...할 일이 있으니까."
이어 그는 방 안으로 뛰어들면서 카트로 향했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주사기를, 정확히는 푸른 약물이 들어있는 주사기를 전부 깨뜨리려고 시도했다. 일단 이 약물이 문제였다. A가 B를 계속 붙잡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고, 이 약물을 완전히 깨뜨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며 그는 힘껏 푸른 약물이 든 주사기를 깨뜨리기 위해서 움직였다.
리아에 대한 것은 윤호에게 맡기기로 했다. 지금 누구보다도 필사적인 것은 그이고... 옛부터 사랑의 힘이 기적을 만든다는 말이 있었으니까. -
385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8:45:41아이고 유민아 그런 사랑의 힘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같은 소리를 내뱉었다가는 윤호가 B부터 두들겨패려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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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후 8:45:51하... 죄송합니다. 일 생겨서 나가봐야할거 같아요. 끝까지 참가하고싶었는데.. 그럼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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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8:47:09앗 그런... 요셉주 안녕히가세요!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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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8:47:19엗... 요-세프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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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8:47:23아앗 요셉주 잘가오!!
-
390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8:49:48갑작스레 바뀌어버린 주변 풍경에 그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넓은 도로, 횡단 보도, 붉은 신호등.
- -- ------- -----
횡단보도의 맞은편에 노란 우산을 들고있는 리아가 서 있었고, 그녀의 앞에는 붉은 우산을 들고있는 누군가가 서 있었다.
신호가 파란색으로 바뀌고 두 사람은 저벅저벅 발을 옮겨 횡단보도를 건너려했다. 그리고 시끄러운 경적소리와 함께 달려오는 파란 트럭이 그의 시야에 들어오자 무언가와 부딫히듯 둔탁한 소리와 함께 그의 시야가 붉은색으로 물들어있었다.
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
그는 몸의 균형을 잡지못한채 무릎을 꿇고선 손을 들어 두 눈을 가렸다.
안 돼.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작게 속삭이는 목소리와 함께 그의 눈 앞이 밝아졌다. 환각이 걷힌걸까? 그 순간 그는 터져나오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채 고개를 들어 눈 앞의 여성 연구원을 향해 달려가듯 바닥을 박차고 일어섰다.
하지만 그와 함께 들려오는 소녀의 비명소리에 그는 놀라 고개를 돌려 두 눈에서 비처럼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소녀를 바라보았다.
- R한테 안 가는 게 좋을 걸? 지금 당장 R 눈에는 제대로 보이는 게 하나도 없을 거란 말이지.
"......"
비릿한 웃음을 흘리며 말을 내뱉는 여성 연구원을 흘겨보던 그는 이내 고개를 돌려 영문을 알 수 없는 괴로운 말을 중얼거리는 리아에게 한 발씩 가까이 다가갔다.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록 알 수 없는 감정에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머리가 아파오는 그였지만 개의치않고 결국 그녀의 코 앞에 다가선 그는 이내 몸을 숙여 그녀를 끌어안고선 조용히 말을 내뱉었다.
"혼자가 아니야, 혼자가 아니야. 내가 있어. 내가 같이 있어. 너는 혼자가 아니야."
같은 말을 계속해서 반복했다.
"네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넌 혼자가 아니야 리아야. 그러니까 그만...!"
혹시라도 이 감각을 느끼지 못할까 싶어 더욱 세게 끌어안았다.
"두 눈을 뜨고 앞을 봐. 우리는 여기 있으니까!" -
391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50:06안녕히 가세요!! 요셉주!! :)
>>385 하지만 유민이가 리아에게 가서 정신차려! 리아야! 이럴 순 없잖아요...!? (??) -
392 다빈 - 가랏 딥펜촉! B를 향해 몸통박치기!!(????? (1588345E+5) 2018. 7. 8. 오후 8:51:57"...그러니까아...~"
나는 가만히 B를 바라봤어. 저 사람이 B고... 저 사람이 주사한 약물로 리아 후배가 고통을 받고 있다... 로 이해하면 되려나~
"일단~ 우리 후배를 괴롭힌 사람이니까~"
나는 갖고 다니는 펜촉을 능력으로 띄워서 약간 신경질적으로 B에게 날렸어. 역시 레벨 올려두기 잘했나아..~당신때문에나도안좋은기억이떠오르려하잖아 아아아아귀를막아신경쓰지마삼켜숨겨눌러
.dice 1 50. = 30 -
393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52:14앗...다빈주...! 지금 능력이 다 봉해진 상태에요...!
-
39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52:47아앗...맞아! 깜빡했어! 다이스를 안 돌렸구나...!! .dice 1 50. = 14
-
395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53:00.....14가 뭐야! 14가...!! (주륵)
-
39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8:53:38아아니 펜촉.. 미리 능력을 봉해두길 잘했다고 생각한 리아주였습니다(식겁
-
397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8:54:04>>390 .dice 1 50. = 1
핫하 까먹었따!
이이제 다음 턴에 즐거운 연구ㅡ원 사냥타-임인가..(?? -
398 다빈 - 가랏 딥펜촉! B를 향해 몸통박치기!!(????? (1588345E+5) 2018. 7. 8. 오후 8:54:15아아아아아.. 못 봤다...!!!!!!(좌절) 그으럼 그냥 펜촉을 내 던지는 것으로 수정할개오....88
미아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 -
399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8:54:36???
-
400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8:54:53아아니 윤호주 오늘 혹시 무슨 날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50에 1이라니(동공지진)
>>398 앗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D -
401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8:55:17오늘의 교훈: 위험하다고 말을 햇스면 좀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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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8:57:26아니....1이라니....(동공지진)
-
403 삐약삐약 비야주 (882438E+61) 2018. 7. 8. 오후 9:03:361..? (흐릿)(관전하다 동공지진)
-
404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9:04:00엗 뱌주 엇서오ㅅ..
아아니 다들 그러니까 데플 뜬 거 같잖아..! -
405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9:06:51이,이번에는 제가 날려버려서..(흐릿) 조금만..더..기다려주세요...ㅠㅠㅠㅠㅠ
-
406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9:07:22아이고...(토닥토닥
괜찮아 랴주 -
407 다빈 - 가랏 딥펜촉! B를 향해 몸통박치기!!(????? (1588345E+5) 2018. 7. 8. 오후 9:08:07않이... 1...(동공지진
비야주 어서오새오!!
>>405 아구구....88 괜찮아오 괜찮아오..(토닥토닥 -
408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9:08:47어서 오세요! 비야주!! :) 아닛...그리고 리아주....;ㅁ; (토닥토닥)
-
409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9:08:53아니 중도작성이...
괜찮으니까 윤호만 어케 잘 좀 봐주이소..(??? -
410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9:26:03[다빈]
다빈이 던진 펜촉은 정확히 B의 손목에 맞았습니다. 덕분에 B가 들고 있던 주사기가 땅에 떨어졌네요. A가 B를 붙잡고 있기 때문인지, B는 그것을 다시 주울 수도 없어 분한 듯한 표정입니다.
[유민]
카트 위에 주사기는 총 세 개가 남아 있었습니다. 조금 전에 어떤 강도로 망가지는지 보았죠? 바닥에 세게 던지면 부숴질 것 같네요. 그런 유민을 A가 발견했는지, 소리칩니다.
"바닥에 던져서 발로 밟게! 주사기 안에서 약물을 빼내야 해!"
"뭐? 안 돼! 내 실험도구에 손 대지 마!!"
B의 발악하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윤호]
천천히 다가오는 윤호가 있는 방향으로 천천히 고개를 돌린 그녀는, 곧 고개를 저었습니다. 초점 없는 흑색 눈이 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과연 윤호를 보고 있는 걸까요?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제발, 살려줘..."
떨리는 리아의 목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왔습니다. 무엇을 보고 있는 건지, 무엇을 듣고 있는 건지, 그녀를 제외하고선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궁금한가요?
윤호가 리아를 끌어안자, 그녀는 몸을 움찔했습니다. 더이상의 사과도, 울음도 나오지 않아요. 하지만 안정되었다고 하기엔 뭔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그 때, 윤호의 시야는 어둠으로 가득찹니다. 이것도 환각일까요.
너 때문에 죽은 거야. 유리아.
윤호의 귀에 처음 듣는, 거칠고 어두운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윤호에게 말을 거는 것이 아닌, 리아에게 말을 거는 것이네요. 혹시 이게 리아가 듣고 있는 환청일까요.
네가 잘못한 거야. 너 때문이야. 왜 너를 데려왔을까. 이렇게-
모두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너를.
섬뜩한 목소리가 말을 마치자, 윤호의 시야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리아는.. 언제였는지 그의 품에서 벗어나, 그의 바로 앞에서 주저앉은 채 있습니다.
--
[공통]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모두 제 잘못이에요. 겁에 질린 것인지, 아니면 울고 있는 것인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리아의 목소리가 심하게 떨려왔다. 호흡이 불안정한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A는 이를 악 문 채 입을 열었다.
“..대체 왜 리아를 건드린 거야..”
“...이제 더 숨길 필요도 없겠지. 선배 여동생이랑 똑같이 만들려고 했어. C가 이 상태일 때에도 그런 반응이었다면 얼마나 좋아? 그랬다면 아마 오늘 같은 일은 없었겠지.”
A를 노려보며 최대한 가볍게 말을 내뱉는 B. 그런 B를 보며 A는 깊은 숨을 내쉬었다.
“....자네는 아직도 내가 C를, 내 여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하는군.”
“그럼, 아니야? 선배가 이 빌어먹을 실험에 C를 투입하지만 않았어도!”
B는 발악하며 A에게서 빠져나오고자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자, 그대로 발을 들어 A의 복부를 가격했다. A는 뒤로 넘어졌고, B는 분에 찬 듯 A를 노려 보았다.
*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B를 때려잡아도 괜찮고, A를 도와도 괜찮고, 리아를 도와도 괜찮습니다.
* 반응레스는 45분까지 받겠습니다! -
411 강유민 (4943959E+5) 2018. 7. 8. 오후 9:34:50"........실험도구에 손 대지 말라고? ...리아는, 실험도구가 아니야!!"
B의 말에 유민은 강하게 분노하듯 소리를 지르면서 주사기를 집어 들어 바닥에 던지면서 발로 짓밟았다. 실험도구에 손대지 마라고? 이 와중에 실험이라고? 참으로 우스운 노릇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일부로 있는 힘껏 밟아 주사기를 깨뜨리려고 했다. 약물을 없애버리려고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렇게 발로 분지르른 도중 리아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윤호가 리아에게 말을 거는 것이 보였는데, 잘 안 된 것일까? 그것은 도저히 알 수 없었다. 자신이 잘못했다고 말하며, 리아의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는 것을 들으며, 일단 그쪽은 윤호에게 맡기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B를 바라보았다.
이내 들려오는 것은 다름 아닌 동기였다. C라는 존재. 여동생의 존재. 결국 복수인 것일까. 그것을 들으면서 그는 B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넘어진 A를 지나치며 B에게로 천천히 다가갔다.
"그럼 A 저 사람과 해결해. ...다른 이를 끼우지 말고. ...리아가 무슨 죄인건데? 저 애가 뭘 잘못했는데?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기나 하고, 실험 재료니 뭐니 하기나 하고... 숭고한 복수라도 한다고 생각해? 착각하지 마. 당신이 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야. 사람을 뭐로 생각하는 거야?!"
이어 그는 주먹을 꽈악 쥐고 B의 몸에 주먹을 날리기 위해 팔을 휘둘렀다. 폭력으로 징계를 맞는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지금 그만큼 그는 화가 난 상태였으니까. 저지먼트 동아리 후배를 건드린 것도 화가 나는데, 그 이유가 이런....
"...연구원이고 뭐고 이젠 진절머리가 날 지경이야. 후후.."
//아앗..늦지 않았습니다..! 리아주!! -
412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9:38:45갱신!
마무리 단계인가요~ -
413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9:40:21이나주 어서오세요! 슬슬 끝이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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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9:41:54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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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9:42:03그의 시야가 새까맣게 물들었다. 그리곤 마치 일그러진 것 마냥 거칠고 어두운 목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졌다.
모두 너 때문이야, 네가 잘못한거야.
모두를 죽음으로 몰아넣었어.
순간, 그는 이 목소리가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들려오는 그 목소리에 이건 자신이 아닌 리아를 향한 악의라고 판단한 그는 섬뜩한 목소리가 더 이상 들려오지 않자 고개를 치켜들었다.
그러자 다시 시야가 밝아졌고, 언제 빠져나갔는지 바로 앞에서 주저앉은채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선 자책하는 그녀의 모습이 그의 두 눈에 비춰졌다.
"......"
그는 주먹을 쥐었다.
"야, 유리아! 지난번에도 말했었잖아. 네가 사과할 필요는 없다고. 뭣 때문에 사과하는거야? 그때 그 교통사고 때문에? 아니,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그저 사고일 뿐이라고! 너는, 네가 그런식으로 행동해야만 하는 이유는 없어..! 잘못한거 하나 없는 사람이 어째서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야하는건데?"
그녀에게 한 발 가까이 다가갔다.
"넌 혼자가 아니야, 그리고...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았어."
의문: 어째서 자신들은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데 그녀만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이렇게 고통을 받는것일까.
이건, 그 약물때문일까?
약물의 부작용에 의한 것?
억지로라도 능력의 사용을 억제하는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나마 움직일 수 있는 오른손을 뻗어 그녀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 ..대체 왜 리아를 건드린 거야..
- ...이제 더 숨길 필요도 없겠지. 선배 여동생이랑 똑같이 만들려고 했어. C가 이 상태일 때에도 그런 반응이었다면 얼마나 좋아? 그랬다면 아마 오늘 같은 일은 없었겠지.
- ....자네는 아직도 내가 C를, 내 여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하는군.
- 그럼, 아니야? 선배가 이 빌어먹을 실험에 C를 투입하지만 않았어도!
"......"
//이나주 엇서오시겡 -
416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9:42:29아니 진짜 또..
하아, 포기해야지... (흐느적(?? -
417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9:43:00갸아아아..! 늦게 봐버렸다....88
이나주 어서오세요!! -
418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9:50:44윤호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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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9:54:36윤호주우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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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10:10:50[윤호]
분명 조금 전까지만 해도 윤호가 무슨 말을 하든 들리지 않는 듯하던 리아였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윤호가 리아의 이름을 부르자, 그녀의 어깨가 움찔했다. 조금은, 그녀에게 가해지는 환각이 약해진 것일까.
- 넌 혼자가 아니야. 그리고...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았어.
윤호가 말을 마치자, 그녀는 잠시 멈칫하더니 곧 죄송하다는 말을 멈추었다. 아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윤호의 오른손이 그녀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자, 그녀는 숨을 크게 들이쉬며 몸을 한 번 움찔하고선, 얼굴을 가린 두 손을 내리며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윤호..?"
초점이 없던 그녀의 검은 두 눈에 윤호가 비쳤다. 돌아온 걸까.
[공통]
유민이 휘두른 주먹은 B의 복부를 정확히 가격했고, B는 '커헉'하며 두어 걸음 뒤로 물러났다. 그 때, B의 발 아래서 콰작,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고개를 내리니 조금 전 다빈의 펜촉에 맞아 바닥에 떨어진 주사기가 B의 발에 의해 부수어져 있었다. B의 눈이 크게 떠졌다.
"아, 안 돼.. 마지막이었는데..!"
제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헤집은 B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입에서 튀어 나왔다. 그 때, 언제 일어난 것인지 제 옷을 툭툭 터는 A가 한숨을 내쉬며 입을 열었다.
“내가 C를 죽였다고? C를 실험에 투입한 게 나라고? 자네는 기억 안 나나? C에게 이 실험을 추천한 것은 자네지 않나.”
“....뭐? 무슨...”
A의 말에 C는 당황스러웠는지 곧장 고개를 들어 A를 바라 보았다.
“C에게 이 실험에 참여할 것을 추천하고, 그 애가 나에게 직접 얘기하기를 강요한 것이 자네 아닌가? 물론 설득에 실패한 것도 나고, 결과적으로 실험체 이름에 C의 이름을 넣은 것도 나이니, 내 여동생의 죽음에 내 책임이 상당 부분 있다는 것은 인정하네. ...하지만 자네가 나를 탓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스스로의 연구 욕심을 위해 죄 없는 친구를 사지로 몰아 넣은 자네가?”
A의 목소리는 침착했고, 단호했다. 그런 A의 모습에, A의 말에 B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서며 고개를 저었다.
“그걸 당신이.. 아니, 아니야.. C는 당신이 죽인 거잖아. C의 상태가 레벨 1이라서 실험 기준도 레벨 1로 잡은 거잖아. 나는, 나는 C에게, 나는-...”
“끝까지 변명이로군. 자네는 지금 리아의 상태가 보이지 않나? 복수를 핑계로 시작한 자네의 욕심이 만든 결과가 아직도 눈에 보이지 않느냔 말이네!”
“...아니야, 아니야...”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B의 모습에 A는 화가 났는지 소리쳤고, B는 여전히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이러면 안 돼. 내가 그랬다고? 아니야. 아니란 말이야.. B는 혼잣말을 하듯 조용히 중얼거렸다. 당황과 충격이 가시지 않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런 B를 A는 무표정한 얼굴로 바라보다, 곧 리아가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돌아온 걸까. A의 표정에 잠시 안도가 스쳤다.
"..리아는 괜찮나? 이쪽은 상황이 정리된 것 같은데. 올라가도록 할까."
* 상황 정리 완료! XD
* 반응레스는 30분까지 받겠습니다! -
421 강유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19:40마지막 남은 주사기가 깨지는 소리를 들으며, 대체 언제 또 하나를 숨긴거야? 라고 그는 경악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방심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돌려 리아와 윤호를 바라보았다. 저쪽은 어떻게든 해결이 된 것일까. 아아. 정말로 낭만적이네. 이런 분위기 좋아. 후후. 그렇게 작게 속으로 중얼거리며 그는 다시 B를 바라보았다.
이어 A와 B의 대화를 들으며, 그는 그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진 모르겠지만 한가지는 확신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누가 잘못하고, 무엇이 진실이건 무슨 상관이지? 당신은 우리 후배 중 하나를 실험체로 써서 망가뜨리려고 했어. ...실험체가 아니야. 살아있는 사람이야. 웃고, 울고, 사랑도 하고, 괴로워하기도 하는 사람이야! 똑바로 봐! 실험체가 아니야!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소속의 훌륭한 학생이며 내 후배야!"
죄값은 톡톡하게 치루게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표정을 바꿔 윤호와 리아 쪽을 바라보았다.
"후후. ...그쪽은 어떻게든 정리가 다 된 모양이지. 아아. 과연...낭만적이네. 낭만적이야. 후후. 그리고..."
이어 그는 다빈과 요셉을 바라보면서 씨익 웃으면서 엄지손가락을 올렸다.
"고생했어. 모두들. 후후. 이번 일에 대한 보고서를 어찌 써야 할 지 고민중이긴 한데..어떻게든 되겠지. 뭐." -
422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10:20:37- 윤호?
검은 두 눈동자에 서서히 생기가 돌아오며 묻는 그녀의 목소리에 그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던손이 서서히 미끄러져가 눈물자국이 묻어나오는 그녀의 볼을 한 번 쓸었다.
"가자. 집에."
붉게 물들었던 그의 두 눈동자가 서서히 본래의 색을 되찾아갔다. 목까지 치솟아 올라왔던 균열도 아물기 시작했고, 그는 그녀를 바라보던 시선을 거두어 일행과 연구원들이 있는곳을 향해 시선을 옮겼다.
"쯧."
두 사람의 대화에 그는 혀를 찼고, 이내 자신들을 돌아보며 리아의 상태에 대해 물어보는 자색머리 남성 언구원의 물음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괜찮아보여. 아직까지는."
아직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지만.
그러더니 그는 다시 리아를 향해 고개를 돌려 돌아보더니 손을 내밀며 입을 열었다.
"일어설 수 있겠어?" -
423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10:24:00(자꾸 확인이 늦는 다빈주입니다)(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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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10:25:20어아니 다빈주 힘내시여(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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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25:45다빈주....다빈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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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10:27:25아앗 다빈주..(토닥토닥)
아마 이번 레스 혹은 다음 레스가 마지막이 될 것 같고, 아직 레스를 쓰는 중이니, 40분까지 올릴 수 있으시다면 레스 주셔두 괜찮습니다! -
427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10:30:24조오금 무리일 것 같습니다...88 키보드가 조금 이상하게 눌려서 샷건치며 레스를 쓰는 중이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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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10:34:02앗아앗.....(토닥토닥) 알겠습니다!
레스가 거의 완성되어가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88 -
429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35:40다...다빈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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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10:36:14이벤들을 보면...
대부분 능력방해가 많이 나오는 편이네요.
내 이벤에는 능력방해는 절대 넣지 말아야지..! -
431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10:38:05초능력 스레면 자기 능력은 원하는데로 다 펼칠수 있어야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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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38:40하지만 능력방해를 하지 않으면 짱 강한 레벨 3~4들의 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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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10:40:44후후후 첫 이벤트때는 그런거 없었지!
애초에 다들 레벨도 낮았지만!(?? -
434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10:43:20[윤호]
눈물을 닦아주며 집에 가자는 윤호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다, 방금 전까지 자신에게 일어난 일, 그리고 자신이 저지른 일이 생각났는지 다시 고개를 숙였다.
"..어떻게.. 내가, 그런... 미안해...."
다시 눈물이 차오르려는 것을, 주먹을 꾹 쥐며 참은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아무리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해도, 이건 용서받을 수 없어. 제 잘못..이니까요.
그러다 손을 내밀며 일어설 수 있겠냐 묻는 윤호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 일어설 수는 있겠지만.. 그녀는 망설이며 그의 손과 그를 잠시 번갈아 바라보았다.
"..제가 그 손을 잡아도 될지 모르겠어요.. 나는-....."
아. 그녀는 말을 잇지 못한 채 그대로 다시 푹 쓰러졌다. 이것도 약의 부작용일까.
그 모습에, B를 바라보고 있던 A는 유민에게 B를 부탁한다고 말하고서, 곧바로 쓰러진 리아에게로 달려왔다. 리아의 목 아래에 손을 대어본 그는, 곧 작게 숨을 내쉬었다.
“..걱정 말게. 조금 전까지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서 잠시 기절한 거니까.”
자네가 업을 수 있.. 팔을 보아하니, 무리일 것 같군.
윤호를 보던 A는, 이내 고개를 젓고서 쓰러진 리아를 등에 업었다.
"그럼 슬슬 나가도록 할까."
--
[공통]
건물 밖으로 나가자, 하얀 가운을 입은 연구원 셋이 문 앞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 아, 나오셨네요. 너무 늦는 것 같아 들어가려고 했던 참입니다.
"그랬나? 자네들이 들어오기엔 너무 늦었군. 아무튼, 데려가게."
A가 비꼬듯 대꾸하고서 턱으로 B를 가리키자, 연구원들은 고개를 끄덕이고서 양쪽에서 B를 잡았다. 여전히 패닉 상태인 듯 무언가를 중얼거리던 B는 순순히 그들에게 잡혔고, 곧 그들은 연구소의 다섯 번째 건물을 향했다. A는 그런 그들을 바라보다가, 저지먼트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B는 안티스킬에 넘기기 전에 우리 선에서... 손을 좀 봐야 할 것 같아서 말이지.”
어른들의 사정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주게. 후에 확실히 안티스킬에 넘길 생각이니 걱정 말고. 그렇게 말 한 A는 한시름 놓았다는 듯 숨을 내쉬었다.
“고생 많았네. 그리고.. 고맙다고 하고 싶군.”
자네들이 아니었다면 아마.. 끔찍한 결과가 나타났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한지 A는 고개를 잠시 젓다가, 이내 가볍게 입꼬리르 씩 올렸다.
* 아마 다음 레스가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답레는 11시까지 받겠습니다! :) -
435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10:48:28아니 답레가 아니라 반응레스....(흐릿) 대체 왜 이렇게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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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10:48:31>>432
그럼 밸런스 맞게 고레벨 적들을 투입하면 되는것 아닙니까!
거대 로봇이나 레벨4 적이라던가. -
437 강유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48:33"........."
건물 밖으로 나오자, 이제야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것을 실감하며 유민은 작게 숨을 후우 내쉬었다. 참으로 아찔한 순간이었다. 조금만 늦었어도 정말로 큰 일이 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는 실눈인 두 눈을 감고 다시 한 번 크게 숨을 후우 불어넣었다.
안티스킬로 넘기기 전에 손을 좀 봐야 할 것 같다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돌려 A를 바라보았다.
"...손을 본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후후. 일단은 알아둘 필요성은 있을 것 같거든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 정도는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았기에 그는 그 답을 조용히 기다렸다. 일단 보고서를 올려야한다고 한다면 그것도 올려야 할 것 같았으니까. 어른들의 사정이라고 해도 알 것은 알아야만 했다. 솔직히 말하면 자신도 앞으로 1년만 지나면 성인이니까.
"........"
고맙다는 그 말에는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돌려 윤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싱긋 웃으며 요셉과 다빈을 바라보며 마찬가지로 싱긋 웃으며 그는 다시 실눈으로 앞을 바라보았다. 어떻게든 일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
438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48:52>>436 그래서 투입할 예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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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10:51:54사아실 아무도 몰랐겠지만 B는 레벨4의 고레벨 초능력자입니다.. 단지 비전투 능력이라 보일 일이 없었고... 여러분의 능력을 막은 것도 그것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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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52:11.....오오....오오오오....오오오...어마무시한 분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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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10:53:41아아... 날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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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10:54:53랴주... 제송한데 적당히 반응했다고 해주세오..
멘탈이가...(파스스 -
443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10:55:45앗아아....(토닥토닥) 간단하게만 써주셔두 괜찮습니다! 다음 레스는 여러분 레스에 답하고 끝날 예정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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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10:55:58>>439
지능 강화 능력이었죠?
흐흠. -
445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10:56:05앗아앗 알겠습니다..!! 멘탈...(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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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10:56:41>>444 앗 지능강화..는 아니고 최면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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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10:57:13앗 아니었다니.
부끄럽다. -
448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0:58:30유...윤호주....윤호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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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대지각한 주시자◆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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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11:11:18대지각인것이다 주시자(???
엇서오시옹 -
451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11:11:18>>437
"의심인지 호기심인지, 아무튼 궁금한 것이 많은 친구로군."
뭐, 그래. 이런 곳에서는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것이 안전할지도 모르겠군. A는 어깨를 으쓱였다.
"책임을 묻는다는 거야. 다행히 큰 일이 일어나는 것 자체는 막긴 했지만, 일단 리아는 AA를 복용했네. 어떤 농도를 얼만큼 복용했는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일단 복용했다는 것부터 위험한 상태란 것을, 조금 전에 보았으니 자네도 알지 않겠나."
"그리고 이미 중지된 프로젝트를 혼자서 진행한 것, 폐쇄하긴 했지만 연구소 건물을 멋대로 사용한 것, 등. B의 행동으로 인해 연구소의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란 말이지."
그것에 대한 책임도 묻는 것이고. 거기까지 말한 A는 고개를 저었다. 어렸을 때부터 봐왔으니 이제는 자신의 여동생처럼 여겨왔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맞을 줄이야. A의 얼굴에 쓴웃음이 걸리다, 지워졌다.
"방법에 대해서는.. 알려주기 힘들겠군. 일단 심문부터 시작하려나. 아, 너무 걱정 말게. 사지 멀쩡한 상태로 안티스킬에 보낼테니까."
농담인 듯 아닌 듯 말을 덧붙인 A는 이내 작게 웃었다.
--
“그리고 리아는.. 곧 깨어나기야 하겠지만, 이미 AA가 섞인 약을 복용했기 때문에.. 당장 괜찮을 거라고 확신할 수는 없네. 당분간은 병원에서 쉬면서 치료를 해봐야겠지.”
A는 제 등에 업힌 채 눈을 감고 있는 리아를 힐끗 바라보고서 한숨을 내쉬었다. 아마 병원에 있는 동안도 조금 전처럼 환각에 시달리겠지. A는 이틀 전, 도로 옆에서 주저앉은 채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리아를 떠올렸다. 그 때 바로 조취를 취했다면.. A는 고개를 저었다.
"아무튼, 오늘 다들 정말 고생했고.. 고마웠네."
* 엔딩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ㅠㅠ!! -
452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11:11:43아아니 주시자님 엔딩때 오시다니요..!ㅋㅋㅋㅋ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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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11:11:57헉 햅삐엔딩인가!!!
다들 수고햇서! 랴주는 엄청 수고했고 말이지! -
454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11:13:13캡틴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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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13:15모두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와아아아아! :) 그래서 해피엔딩입니까? 이거...? 그리고 어서 와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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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Die endlose Schmerzen ◆pCvcXR3ajI (2576466E+5) 2018. 7. 8. 오후 11:14:45그렇습니다 햅-삐엔딩!! 무려 베스트 엔딩입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 미숙한 진행과 스토리 따라와주셔서 넘 감사해요!!! -
457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11:15:35이게 해피엔딩..?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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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대지각한 주시자◆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1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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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11:18:02>>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그렇습니다..무려 베스트엔딩입니다...(흐릿)
사실 밝히자면 배드엔딩 두 개, 노멀엔딩 다섯 개, 베스트 하나, 퍼펙트 하나 있는데.. 노멀도 세 개는 배드엔딩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가는 것이었고요....
리아 : 아니 베스트인데도 저 상태인데 그 아래들은 얼마나..
리아주 : (시선회피)...아,아니 베스트 떴으면 됐지!(???(무책임 -
460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18:06우와아아아아! 베스트엔딩이다!! 우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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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11:20:51퍼-펙트를 하지모태써꾼
암모튼 음청나게 퀄리티높고.. 대단한 이벤트였윽ㄴ다 흑흐윽 다행이야 리야자ㅡㅇㅠㅠㅠ -
462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11:24:29퍼펙트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배드엔딩 중 데드엔딩이 있는데, 그건 저지먼트가 A의 부탁을 수락하지 않았을 때 일어나는 거였거든요.
그것과 비슷한 확률...로.. 리아가 환각에 걸리기 전에 탈출시키는 거였으니, 거의 무리라고 봐도 될 겁니다!(해맑(????
어아니 날림에 막장이라구 생각했는데 좋게 봐주셔서...감사합니다...ㅠㅠㅠ 몇 달을 고민하고 준비한 보람이 있네요ㅠㅠㅠ -
463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31:08으아아아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리아주..! 정말 너무 재밌었어요...!! ;ㅁ; 와아아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데드엔딩....그건 그거대로 무섭군요... B 이자식...리아를 죽일 참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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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11:32:08리아가 죽으면 시트 내려야하니...
아마 다른 누군가 죽었으려나? -
465 Капитан◆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11:33:50리아주 정말 멋진 진행이엇서오!! :3 정말 굉장했어오 많이 본받아서 저어도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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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34:30캡틴도 저에 못지 않게 정말로 멋지게 진행하십니다...! 와아아아아...!
이렇게 된 이상 가을에 할 2차 개인 이벤트에 모든 것을 투자한다...(안됨) -
467 Капитан◆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11:35:44흐.. 고대로 수긍하기에는 솔직히 제 양심이 너무 아픈것...
저는 그냥 불성실의 아이콘이라 불러주세욥(대체 -
468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11:35:49>>463 재밌었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이제 저어는 유민이의 2차 갠이벤을 기다릴 거예요!!(???
그리고 데드엔딩이 떴다면 죽는 사람은 아마.. 리아와 A가 되었을 겁니다.. 랴쟝 시트는 내려졌겠죠..?(흐릿)
그,그렇지만 여러분이 A를 도와줄 거라고 믿고 있었기에! 패기롭게 데드엔딩을 넣은 것..입니다! 는 사실 초반에 유민이가 A에게 따질 때는 조금이라도 답이 어긋나면 안 간다고 할까봐 조금 무서웠지만..(??? -
469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36:37>>467 하지만 정말로 잘 진행하시는데요! 바쁜 일정에도 스레를 잘 신경 써주시고요...!!
>>468 이렇게 된 이상 8월달에 계획서를 제출한다..! 허락을 받는다..!! -
470 Капитан◆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11:36:48맞아요 유민이가 약간 그런거 무서워...(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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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37:06그리고....(동공지진) 엄...엄...엄...엄...엄...엄...엄....어어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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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11:37:45아아니 캡틴까지 굉장했다구 해주시면 저 너무 감격스럽구요.. 뿌듯함에 막 광대와 어깨가 승천할 것 같군뇨..!(????
그치만 지금의 캡틴 진행도 정말정말 긴장감 넘치고 재밌고 그런걸요!! -
473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11:38:11>>4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개끄덕(격한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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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11:39:04갸아아아 뒤늦은 갱신입니다..!!!
이벤트 진행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리아주!!! 엄청난 금손이새오!!>:3 -
475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39:05미안해요....사실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안 갔을지도 몰라요. 정말로...(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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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39:18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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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11:39:47어어엇...
이나였어도 유민이 같이 말했을거 같은데...
처음 본 당신을 뭘 믿냐고. 같이... -
478 Капитан◆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11:40:35다빈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무섭고 칼같은 부원들이 많군요... 모카고... -
479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11:42:15다빈주 어서오세요! 헤헤 감사합니다><!! 다빈주도 수고하셨어요!!
>>475 (동공지진) 리아를 뒷조사한 걸 발견했다는 건 사실 뒤에 떡밥으로 쓰려고 빼놓은 거였는데, 꺼내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흐릿) -
480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후 11:42:29오예! 돌아온 요셉주입니다!
끝까지 함께하지못한게 너무 아쉽네여 -
481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11:42:42요셉주 어서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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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11:42:50요셉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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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Капитан◆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11:43:31요셉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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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윤호 (2895819E+5) 2018. 7. 8. 오후 11:44:11사실 랴장이 위독해 보이는 증세를 보이지만 않앗어도 윤호는 딱 타이밍이 되자마자 달려가서 B에게 안면 드롭킥을 날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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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45:53어서 오세요!! 요셉주!! :)
으윽.....하지만 유민이는 지금 계속되는 연구원들 뒷통수 어택에....(흐릿) -
486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11:46:10저어어는.... 참여도 제대로 못했기 때무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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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11:46: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면드롭킥...
B : (소름) 그 때 R이 환각에 들어간 건 다행이 일이었군..
A : ..아니, 아닌 것 같은데.. -
488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47:33어어...근데 저 질문이 있는데 유민이와 윤호가 각각 환각에 들어간 것은 무슨 조건 때문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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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Капитан◆YdCzFQd4qI (3777236E+5) 2018. 7. 8. 오후 11:49:56...뒷통수...
콜드케이스: 왜 뒤통수라는거지? 인첨공 들어올 때 사인한 계약서 같은 거 읽어보면 다 포함되어 있는 사항인데???
콜드케이스: 하긴 빙빙 돌리고 꼬아서 알아보기 힘들기는 하겠지만~ 원래 계약서란게 다 그런거야~ 니히히히히!!! -
490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후 1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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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11:52:00>>488 앗 음.. 다이스 값이 가장 낮게 나와서...일까요..(???
리아는 능력 폭주 상태였기 때문에 리아가 원치 않아도 능력이 사용되거나(무의식적으로 외워지는 연산식!) 조절을 할 수 없거나,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상태거든요.
리아가 그 방에서 눈 뜨기 직전에, 리아가 병원에서 보라색 알약을 먹었잖아요? 그게 유민이가 발견한 [(AA-4-0.7)+수면제] 입니다! 직전에 AA(게다가 수치가 높은 것)를 먹었으니 능력의 폭주가 좀 더 심해졌다, 자제하기 힘들어졌다-고 할까요 :3 -
492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52:16>>489 유민:...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죽은 눈)
>>490 아닛...!! 또 다시 일러스트가...! 요셉주......우와아아아! (엄지척) -
493 다빈주 (1588345E+5) 2018. 7. 8. 오후 11:53:24오오오 요셉주의 일러스트가...!!!(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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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11:53:32제가 역량이 부족해서 풀지 못 한 설정들이 너무 많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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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리아주 (2576466E+5) 2018. 7. 8. 오후 11:53:58앗아앗 요셉주ㅋㅋㅋㅋㅋㅋ연성이.. 의상이..!!(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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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유민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1:57:09아닛...그거였군요..! 다이스...! 그래서...! 납득했습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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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라이나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11:57:37의상이 굿이야...
흐뭇한 웃음이 바로... -
498 요셉주 (0798085E+5) 2018. 7. 8. 오후 11:58:19저 세명이 벌칙의상을 입을 일이 없을테니 한번 연성해봤는데.. 다 그리고나서 생각해보니 부장님은 제법 벌칙을 당했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건 실패다해서 처분했는데...
아무튼! 요세비는 리아의 프로필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
499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전 12:01:28오오오... 올백머리는 진아인가요 :3 저런 스타일도 나쁘지 않군요 :3
아 아니 근데... 네.. 부장님은 많이.. 제법 많이 걸렸...었죠...(흐릿 -
500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02:10오늘자 정산이 끝이 났습니다. 지혜주가 14일가 갱신을 하지 않았기에 시트가 내려갑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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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02:11>>498 앗음.. 리아에게 돌려주거나 처분하셔도 괜찮고, 아니면 보고서 증거 제출용으로 내셔도 괜찮습니다! B의 계획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3
리아 : 잠깐만. 보고서 제출이요???
리아주 : 뭐 어때. 어차피 이제 다 아는 건데..
리아 : ??????? -
502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06:19저어는 숨 쉬다가 사레 들렸는지 기침이 멎지 않아서 가볼개오!!88 몸살이 오려나...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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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요셉주 (8605702E+5) 2018. 7. 9. 오전 12:06:38네, 나름대로 그려본 그-레이트 버전 진아입니다! 일단 며칠전에 갑옷을 입었으니..
>>501 사진은.. 상당히 레어한 물건인거 같은데 윤호한테 팔아볼까요? 헤헤 -
504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08:07으아아아아..! 다빈주...;ㅁ; 아..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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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08:21헉 다빈주8ㅁ8 아프지 마시구 푹 쉬세요ㅠㅠㅠㅠ
>>503
리아 : (동공지진)
리아 : 아,아니 팔아도 그런 사진을... 더 예쁘게 나온 것들도 있는데..
리아주 : 그런 문제야..? -
506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전 12:08:42으음 지혜주 시트가 내려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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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11:58음..규칙은 규칙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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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12:29역량 부족으로 인해 넣지 못 한, 혹은 밝혀지지 않은 것들..을 얘기해 보자면..
* 2층에는 리아에 대한 것&B의 계획 / 1층과 지하1층에는 AA 실험에 대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함께 수색할 것을 생각해서 각각 네 개, 여섯 개를 준비했는데.. 흩어져 수색하는 것에 만장일치가 나온 관계로..(흐릿(???
* 리아의 죄책감은 2년 전 사고로부터 시작된 것이 맞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독백으로 풀어야겠어요! :3
* 모두를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라는 대사가 (윤호에게 걸린 환각에서) 나왔는데, 리아의 주위에 있던 사람(주로 가족)들이 전부 죽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요셉이가 확인한 프로필에 나와 있듯, 리아에 의해 죽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고사/병사/사고사/화재)
* 하지만 리아는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어린 마음에..라고 해두죠), 자신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프리바르라는 이명에도 죄책감을 느꼈죠.
* B는 처음부터 리아를 복수 목적으로 데려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역시 요셉이가 확인한 자료(다이스10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처음에는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그것이 격해지면서..
* 이것은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는데, 초반에 A가 리아에게 엄하게 군 것은 B의 능력(최면) 때문이었습니다. A에게서 리아를 빼내기 위한 B의 계략이었죠. 하지만 리아는 그 엄한 커리큘럼 속에서도 버텼고... B는 거기에서 호기심이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B가 리아를 빼내고자 한 것은, B는 A를 신용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A의 여동생인 C가 어떤 꼴이 되었는지 B는 알고 있었으니까요. ..결국 모든 일은 B가 벌인 것이지만...
* B와 C는 친구인 동시에 A의 담당 초능력자였습니다. B는 고레벨의 엘리트였고, C는 레벨0~1의 열등생이었죠. C는 AA 실험의 실험체가 되었고, 부작용이 심해져 자살했습니다. 세간에는 AA 실험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적당히 우울증 등으로 자살했다고 둘러댄 상태입니다.
* 리아가 스킬아웃에게 맞고 비녀를 잃어버렸던 독백 겸 훈련레스의 마지막에 나온 ???은 B였습니다! 참고로 그 스킬아웃 무리들은 안티스킬에게 잡혀간 상태입니다.
이번에 제대로 다뤄지지 않은 리아의 비하인드 설정은 천천히 풀어나갈 생각입니다! 과거독백이 꽤 올라가겠군뇨.. 물론 제가 귀차니즘에서 벗어나다면..(? -
509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14:12......B 이눔의 자식아....!!(동공지진) 이 자식...! 초기에 A가 그렇게 엄하게 군 것도....!! 안한 것이 없구만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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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15:09처음에는 리아를 위해서,라는 명목이었고 실제로 그런 의도였습니다만... 갈수록 의도가 흐려지면서... 결국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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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요셉주 (8605702E+5) 2018. 7. 9. 오전 12:25:58단체로 다니는것도 재미있었겠네요..!
아, 리아주 뜬금없지만 리아가 좋아하는 꽃은 뭔가요? -
512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28:57참고로
흩어져서 수색한다 -> 약물투약 x
함께 수색한다 -> 약물투약 o
의 루트였습니다! 오로지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 엔딩이 결정된다고 했잖아요?(뿌듯(????
흩어져서 수색하더라도 정보를 두 번 찾으면 약물투약으로 넣으려고 했는데, 다갓이 허락을 안 해주더라구요..(????(나쁨 -
513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30:37>>511 랴쟝이 좋아하는 꽃은 백합입니다! 그 다음은 안개꽃이구요! :3 어째 하얀 색 꽃만 좋아하는 것 같지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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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2: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아아아!! 처음에 그런 함정이 있었다니..! 만장일치로 약물투약 X로 넘어갔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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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32:53오오오오...!!(정보에 팝그작팝그작)
다빈주 갱신이애오!:3 자고 싶다...(흐릿) -
516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34:37>>514
단순히 정보냐 시간이냐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 사실은 엔딩 가르기 루트였지요 후후후..(????(사악함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정보를 선택했다면 랴쟝을 좀 더 쉽게 제어할 수 있었을 거라구 생각합니다. 물론 약물은 투약...이지만(시선회피 -
517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4:40어서 오세요! 다빈주!! :) 아...아니...근데...못 주무시고 계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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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35:37다빈주 어서오세요! 아아니 쉬셔야...하는데...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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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44:27냄새가 어디선가 들어오고 있어오... 지금은 많이 빠졌는데 음식물쓰레기 냄새가 나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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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46:11>>519 아앗.....(흐릿(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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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1:00에엗...에에에엗....(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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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전 12:51:31다빈주 다시 오셨군오 어서와오...
으으 졸앗ㅇ내오..아니 벌써1시잖아 대체 왜...(흐릿 -
523 요셉주 (8605702E+5) 2018. 7. 9. 오전 12: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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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요셉주 (8605702E+5) 2018. 7. 9. 오전 12:54:19앗 다빈주 다시 오셨군요! 그나저나..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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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5:17캡틴...많이 피곤하셨군요...어서 주무세요....;ㅁ; 그리고...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요셉주...!!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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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56:43캡틴..피곤하신 것 같은데 어서 주무세요8ㅁ8..
헉 그리고 헉허억... 랴쟝인가요ㅠㅠㅠㅠ 아니 세상에 그레이트한 연성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꽃길은.. 갠이벤도 끝났으니 치료만 잘 받으면 당분간은 괜찮지 않을까..라구 생각해봅니다(???
리아 : 라고 생각해봅니다??
리아주 : 호,혹시 모르잖아? 미래 일은..(시선회피) 그,그래도 당분간은 아무 일 없이 평화로울 거니까..! -
527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57:28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일 이름도 꽃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
알겠습니다! 꽃길.. 생각해보겠습니다(???? -
528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58:39캡틴 푹 주무새요!!
오오오오! 요셉주 연성...!!! -
529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02: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왜 왜..! 이벤트가 끝났는데 꽃길 확정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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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전 1:02:31어으... 저는 먼저 잘개오.. 다들 잘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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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03:20캡틴 안녕히주무세요!!
>>529 미래 일은..아무도 모르니까요..!(???
리아 : (한숨) -
532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전 1:04:41다시 갱신임미다
아아니 요-셉주 이런 금손 연성을 두개나 하시다니...(동공지진 -
533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05:19윤호주 다시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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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06:15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그리고 어서 와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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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요셉주 (8605702E+5) 2018. 7. 9. 오전 1:06:25자, 그럼 요셉주도 둘어가보겠습니다!
꽃길.. 가셔야해요(째릿 -
536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07:20요셉주 안녕히주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습니다 당분간은 아무 일 없는 (나름대로) 꽃길일 거니까요..! XD -
537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전 1:08:06그리고 오늘 이벤트로 요전에 윤호가 크게 다치거나 최악에는 산☆산☆조☆각☆이 나버렷스면 리아의 멘탈도 와장창 되었을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 들었지!
그래도 햅삐엔딩이라니 다행입니다-(눈물
윤호: 크게 다쳤었거든..? -
538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09:43>>537 아아니 하지만 그 때 상태로도 멘탈 와장창 비슷한.. 그런 상황이었을텐데요..(흐릿)
리아 : 그 때도 울지만 않았지... 멘탈은...(흐릿) -
539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전 1:10:22요셉주 안녕히!
그으리고 그때는... 엄...
네, 제가 잘못해습니다...(석고대죄 -
540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11:17유민이 갠이벤도 그렇구 지난 윤호 갠이벤도 그렇구.. 랴쟝은 누군가를 또 잃을까봐 멘탈 흔들흔들이었답니다(눈물)
관련으론 아마 유민이 갠이벤 끝나고 유민이랑 일상으로도 한 번 말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군요 :3 -
541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12:33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아니 아닙니다 그러면 이번 이벤 관련으로 제가 사과를...(무릎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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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14:15안녕히 주무세요!! 요셉주!! :)
>>540 아마...그게..병원에서 이야기할 때 나왔던 말들이었죠? 아마...? -
543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전 1:14:39하지만 이젠 랴쟝이 누군가를 잃는일은 엄슬겁니다
윤호라면 몰라도...(???
윤호: 머 시방?
윤호주: 일단 너네 누나랑 동생부ㅌ(끌려감(맞아죽음 -
544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전 1:15:16그보다 다들... 엮쒸 이벤트 퀄리티가 넘모 높은것 아닙니까 흑흑(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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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16:21리아쟝이 누구를 잃는 일은 없을까요..! 과연....?!
남학생 군&여학생 양:....(히죽(??? -
546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16:46>>542 네 맞아요!! 소중한 누군가를 눈 앞에서 다시 잃는게 무섭다고 했었던 것 같네요 :3
>543 아아니...(동공지진) 유,윤호도 꽃..길....(흐릿) -
547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18:30>>544 허억 아니에요 윤호주도 장난 아니었는데(동공지진) 저어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ㅠ
>>545 아아니....(2차 동공지진) 하,하선이를 부를 것이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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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19:05>>547 하지만 개인 이벤트에서 하선이는 나오지 못하는걸...(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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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19:47>>548 크읏... 하지만 만약 그렇게 된 걸 하선이가 알게되면 어떻게 될지는..!(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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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전 1:20:09>>545 윤호: 어디보자... 레벨4가 하나, 둘, 셋...(????
훗, 꽃길이라...(고독한- 늑대~~~~(??? -
551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2:31>>549 남학생 군, 여학생 양. 아무래도 너희들은 여기까지인 모양이야...(기획서를 보고 절레절레)
>>5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 둘도 아마 더 강해졌을지도요...? -
552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2:42>>550 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쟝이 꽃길을 걷지 않는데 랴쟝 혼자 걸을 순 없죠(??
2차 갠이벤을 만들어서 랴쟝을 (지금보다 더 심한 것으로) 더 굴릴 수밖에...(????(나쁨
리아 : 아니 저 방금 갠이벤 끝났는데요;; -
553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전 1:23:32뜬금없지만 여담으로 윤하aka흰둥이쟝과 윤호가 같은 곳에 있을때 둘 중 한 명만 능력을 사용할 수 있지!
사실 사용은 가능한데 그렇게 한다면 둘 중 하나나 혹은 둘 다 몸이 버티지못해서 와장창 요단강행을 타게 되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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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3:58>>551 아니ㅋㅋㅋㅋㅋ(동공지진) 미리 두 사람의 명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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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4:14>>552 이 커플 1호들아...! (흐릿)
>>553 음..음...그런 설정이 있었군요....! -
556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전 1:26:11>>553 아무래도 같은 능력이라 그런 거려나요?? 그렇게 하면 와장창이라니... 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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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전 1:26:57>>552 엗...
>>555 아무래도 서로 능력이 토씨하나 안틀리고 아아아아아주 작고 사소한것까지 100%일치하다보니 생겨버린 일...
>>551 훗, 하지만 우리에게 요셉 찬가가 함께 하는이상 패배란 없다!!(??? -
558 요셉주 (8605702E+5) 2018. 7. 9. 오전 1: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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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전 1:37:27요-셉!!!
다시 들어가보시길.. -
560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39: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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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Epilogue ◆pCvcXR3ajI (6219513E+5) 2018. 7. 9. 오전 2:08:52그녀는 눈을 떴다. 새하얀 천장과 밝은 형광등이 그녀를 반겼다.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그 천장에 그녀는 인상을 찌푸렸다.
"...여긴.."
- ..일어났나?
"...A씨?"
A의 목소리에 그녀는 놀란 듯 몸을 일으켰고, 곧 엄습해오는 두통에 고개를 숙였다. 그 모습에 A는 놀랐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다급하게 그녀의 어깨를 붙잡았다.
- 괜찮나? 어디 아픈가?
"저,저는 괜찮아요... 그냥, 너무 빨리 일어나서 그런지 조금 어지러워서.."
그런 A의 행동에 오히려 당황한 것은 그녀였는지, 그녀는 곧바로 손을 내저으며 괜찮다는 듯 작게 웃어 보였다. 그 모습에 A는 한심했다는 듯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여기는.. 병원인가요?"
- 맞아. 특별히 일인실로 잡았지. 그것보단.. 사과를 해야겠군. 미안하네. 네 말에 좀 더 귀 기울였다면 어제같은 일은 예방할 수 있었겠지. 아니, 그 전부터 문제였군. 애초에 B를 믿으면 안 되는 거였는데..
"...아,아니, 그..."
A는 미안하다며 그녀에게 고개를 숙였고, A의 사과에 그녀는 당혹스러운 듯 그를 바라보았다. 왜냐면..
"..A씨, 죄송한데 저는 무슨 일인지 잘 몰라서.. 혹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녀는 그 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었다. 기억나는 거라곤 그 이상한 방에서 눈을 뜬 후, A씨와 저지먼트가 같이 있었고, 그 이후에....환각이....그녀는 말을 멈췄다. 환각. 환각은 그녀를 덮쳤고, 분명 저지먼트 중 누군가는 그녀의 환각에 영향을 받았다. 그것은 분명히 그녀의 잘못이었다. 그녀는 잠시 입을 다물다, 곧 무언가 생각난 듯 고개를 들었다.
"그,그러고보니 저지먼트는요? 다들 괜찮으신 건가요?"
- 뭐.. 다들 멀쩡해 보였네. 여기서도 다른 사람들 걱정이라니. 못말리겠군. 그러는 너야말로.. 괜찮나?
"다행이다.. 저는.. 보시다시피 괜찮아요."
못말린다며 고개를 젓는 A를 보며 그녀는 작게 웃었다. 다들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 ..그래도 사과는 해야겠죠. 나쁜 짓을 해버렸네요.
이후 그녀는 A에게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그녀가 충격을 받지 않을 정도의 것들을 꼽아 알려주었다. 이야기를 들으며, 그녀는 충격을 받았다기 보다는 조금은 씁쓸한 듯한 표정이 되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B의 복수에 대해 아주 모르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B가 그녀에게 AA 약물을 직접 투약하고자 하기 전까지, B는 그녀에게 자신의 계획을 도울 것을 부탁했었다. 그 계획의 결과는 물론 A의 죽음이었고, 그랬기에 그녀는 그 계획에 동참할 수 없었다. 아니, 동참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계속 거절해왔었다. 하지만 그것이 그녀의 죽음으로 이어지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게다가 결말은.. 결국은 B가 모든 것을 자초한 것이 아니던가. 그녀는 주먹을 꾹 쥐었다. 그랬으면서 제게 A씨에게 복수하자며 동정심을 일으키려 C씨 얘기를 꺼냈다는 거잖아요. 끔찍한 사람.
자신이 먹던 수면제가 AA와 관련된 것이라는 것을 알자, 그녀는 놀랐는지 눈을 크게 떴다. 세 달 가까이 복용한 약이 그런 위험한 것이었다니. 그녀는 아직 제 기숙사 책상 위에 놓여 있을 플라스틱 약통 속 보라색 알약을 떠올렸다. 그러고보니 병원에서 B가 그녀에게 건네었던 약도 보라색이었다.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정신이 없어서였을까. 아니면 환각의 일종일까. 아니면..
모든 것에 대한 얘기가 끝나자, A는 다시 한 번 그녀에게 사과했다. A의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사실 어쩌면 A 때문에 일어난 일이기도 했으니까. 여러 의미로. 하지만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A가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B를 제외하고선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 물론 그녀가 다른 사람들에게 끼친 피해에 대해선 따로 얘기해야 할 것 같지만.. 사건 자체만 보자면 명백한 B의 잘못이었으니까.
"..그런데 A씨. 이렇게 오래 계셔도 괜찮은 거예요..? 얘기 들어보니까 저 여기 입원했을 때부터 계셨다는 것 같은데.."
프로젝트 맡으신 거 있잖아요. 중요한 거.. 안 가셔도 괜찮아요? 그녀의 물음에 A는 잠시 그녀를 바라보다, 입꼬리를 올렸다.
- 가봐야지. ..네가 괜찮은 거 확인해서 안심이 되면.
"하지만 프로젝트는요..?"
- 뭐.. 프로젝트보다는 사람이 중요하지 않겠나.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 프리바르..아니, 유리아인데.
내 걱정은 말고, 회복할 생각이나 하게. A는 낮게 웃음을 흘리며 그녀의 머리에 손을 얹어 천천히 쓰다듬었다. 그런 A의 행동에 그녀는 놀란 듯 그를 잠시 바라보다가, 이내 입꼬리를 올렸다.
// 햅삐엔딩~~ -
562 유민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27:28우와아아아아아!! 에필로그 잘 봤어요!! 리아야...! 잘 됐어...! 으아아아앙!! A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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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요셉주 (4044674E+6) 2018. 7. 9. 오전 10:10:31햅삐엔딩~~~
챳! 요셉주가 상쾌하게 모닝갱신! -
564 삐약삐약 비야주 (07701E+61) 2018. 7. 9. 오전 10:23:00삐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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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0:53:57삐약삐약 병아리...(?????
다빈주 갱신이에요! -
566 강유민-훈련 (111) (5258965E+5) 2018. 7. 9. 오전 11:30:44>>0
전 날의 일은 어떻게든 해결이 된 모양이었다. 하선에게 올릴 보고서를 제출한 후에 그는 자리에 앉았다. 지금은 비어있는 자리의 주인공은 지금 병원이었던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와는 별개로 어제의 일로 그는 커리큘럼에 대해서 더욱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절대로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을리라. 그렇게 다짐하며 그는 자신만의 훈련을 계속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이론을 파서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내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그것도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말 그대로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서 써야만 하는 것이었으니까.
점점 빽빽하게 채워지는 이면지를 바라보며 아예 전용 공책을 하나 구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며 그는 난감하게 웃었다.
"후후. ...공책이라고 해서 안 채워질린 없겠지만..."
그래도 이면지를 계속 쓰는 것보다는 공책이 낫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567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02:20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띄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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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2:07:25랴주 갱신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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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07:54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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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2:08:52유민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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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13:27다시 한번 이벤트를 정주행했는데...우와아아아!! 역시 어제 이벤트 진짜 최고였습니다! 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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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2:17:10아잌ㅋㅋㅋㅋㅋ 힝잉 진짜루 감사합니다 유민주ㅠㅠㅠ!! 유민주도 수고하셨구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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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21:15그야 저는 부캡틴으로서 모든 것을 참가할 의무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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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다빈 - 훈련 ◎△○ (3023126E+5) 2018. 7. 9. 오후 4:03:18>>0
"비오는 날은 싫어...~"
눅눅해지고 기분 나빠지고 머리 아파...~
"능력이 막히면 안되는데...~"
그래서 저번에 펜촉 던졌었지~ 응응~ 나는 능력으로 딥펜촉을 띄웠어. 과녁에 맞춰야 하니까~
"....."
그러고보니까 그 때 들었던 말... 분명.....오늘도악몽을꿨어살려줘그만해가려눌러막아숨겨누르는거잘하잖아 팍, 박히는 소리에 그제야 정신을 차린 난 고개를 들었어. 아하하하...~ 나도 모르게 가위 날렸다~ 과녁에 대롱대롱 박힌 가위를 보곤 머리를 긁적였어.
"연산식 수정이나 할 걸 그랬나아....~" -
575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4:07:04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린넨.....;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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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4:17:31다빈이는 비가 내려서 축 쳐졌을 뿐이애오.. :3c
다빈: 살려줘....~(흐느적) -
577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4:18:07다빈주 어서오세요! 는 그러고보니 어제 다빈이에게...좋지 않은 영향이 있는 말이 나왔죠(흐릿) 안그래두 다빈이 린넨 보고 아차했는데ㅠㅠ 미아내 다빈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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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4:28:21다빈아....다빈아아아아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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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4:28:53다빈이는 괜찮아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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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4:51:42...전혀 괜찮아보이지 않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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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5:16:57갱신!
다빈주는 오늘도... -
582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5:18:56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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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라이나주 (7397937E+5) 2018. 7. 9. 오후 5:27:27유민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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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5:29:42다빈이는 멀쩡해오!>:3
이나주 어서오새오!! -
585 라이나주 (7397937E+5) 2018. 7. 9. 오후 5:53:49다빈주도 안녕!
멀쩡한... 거지? -
586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6:08:52멀쩡합니다!>:3
다빈: (손 흔들) 예에~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
587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6:21:49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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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6:32:46유민주는 일이 있어서 일단 좀 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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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6:36:04두분다 맛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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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후 6:51:36>>0
손에 쥐고있는 붉은 비녀를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문득 자신의 옆을 지나가던 연구원을 향해 돌아보더니 말을 물었다.
연구원은 고개를 가로저었지.
아니, 그럴일은 없어.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걸.
하지만 어째서 내가 만났던 이들은 전부 다 악행을 저지른 걸까.
그는 두 눈을 감았다. 자신의 손에 들려있던 비녀를 주머니에 집어넣고는 잠시 생각에 빠진것이다.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그런 생각을 하며 책상위에 올린 그의 오른팔에 희미하게 균열이 일어나다 사라졌다. -
591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6:56:01윤호주 어서와!
만났던 이거 악행을 저지른건 어...
이벤트를 만들기 위한 억지력의 개입..? -
592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후 6:59:52반갑읍니다
핫하 그거슨 깨져서는 안되는 이 세계의 법칙!(? -
593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7:01:49이세상의 99%는 우리에게 악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우리가 갑자기 우주에 내던져지면 우리는 100%죽습니다! -
594 명자주 (9549888E+5) 2018. 7. 9. 오후 7:19:48개인이벤트 다 읽어봤습니다! 좋은 결말로 끝나서 다행이에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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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7:24:36명자주도 어서와!
그런데 친구인 명자랑 이나 둘다 참가 못한게 아이러니ㅋㅋㅋㅋ -
596 명자주 (9549888E+5) 2018. 7. 9. 오후 7:25:33>>595 앗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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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7:30:29쟈아아앙-!!!
다빈주 갱신!!! -
598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7:31:14어서와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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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명자주 (9549888E+5) 2018. 7. 9. 오후 7:31:27다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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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7:40:50반가워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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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7:45:44저는 잠시 쉬고 올게요! 조금 진정해야 할 일이 생겨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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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7:47:45으음... 다빈주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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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명자주 (9549888E+5) 2018. 7. 9. 오후 7:49:56잘다녀와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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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8:04:32웹박수 답변입니다
*바
Non-Player Character, NPC인만큼... 아니오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네요. 죄송합니다. -
605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8:05:01비가 엄-청 쏟아지는군요 :3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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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명자주 (9549888E+5) 2018. 7. 9. 오후 8:10:37어서와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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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8:17:30명자주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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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요셉주 (7661015E+5) 2018. 7. 9. 오후 8:25:45짜짠-! 여러분의 요셉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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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오늘은 내가 인사러 (9549888E+5) 2018. 7. 9. 오후 8:26:32어서오세요 요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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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8:30:58요셉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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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요셉주 (7661015E+5) 2018. 7. 9. 오후 8:46:39오늘은 엄청나게 바쁘네요. 으으...
싫다.. -
612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9:08:51갱신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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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9:17:27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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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9:17:56반가워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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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9:27:32유민주의 갱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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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9:28:10유민주 어서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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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9:34:13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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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9:38:27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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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9:45:03어느새 밤이 되었군요...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주세요!(???(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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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유리아 - 훈련(97) (6508793E+5) 2018. 7. 9. 오후 9:48:02>>0
- 능력을 제어하기 위해 능력을 쓰라고 했다고?
"네..."
그녀의 말에 A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인상을 찌푸렸다. B는 대체 그녀에게 무슨 짓을 해온 것인가.
- ..앞으로는 그 방법은 사용하지 말게. 능력을 제어하기 위해 능력을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말은 언뜻 들으면 맞는 것도 같지만..
- AA로 인한 폭주는 그것과 아무런 상관이 없거든. 너도 모르는 사이에 연산식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능력 사용을 자제해야 해. AA관련 해독제가 아직 없으니까.
그렇더라도 당분간은 환각이 나타나겠지만.. A는 침착하고 단호하게 말을 맺었다. 그런 A의 말을 들으며 그녀는 어두운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
- ..무슨 일 있나?
"..전부.. 거짓이었군요..."
- .....
A는 아무 말도 하지 못 한 채 그녀를 바라 보았다. 그런 A를 눈치챘는지, 그녀는 곧바로 표정을 바꾸어 입꼬리를 올렸다.
"그럼 어쩔 수 없죠. 당분간은 연산식 복습이나 해야겠네요."
밝고 가벼운 목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흘러 나왔다. 배려일까.
*
*
"아..!!"
그녀는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 소리쳤다. 덕분에 그녀의 연산식 복습을 도와주던 A는 놀란 듯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 보았다.
- 뭐야, 무슨 일 있나? 어디 아픈가?
"아,아뇨.. 잊어버린 게 있어서.."
- 잊어버린 거?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말랑씨-그러니까, A씨가 주신 햄스터.. 기숙사에서 키우고 있거든요. 제가 마지막 산책을 나오기 전에 밥을 주고 나왔으니까, 지금 꽤 굶었을텐데.."
- ...그거 아직도 키우고 있었나? 여러 의미로 대단하군.
"그게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말랑씨 밥, 어떡하지.."
저는 룸메이트도 없는데. 병원으로 데려올 수는 없겠죠? 그녀는 진심으로 말랑씨가 걱정되는지 울상을 지으며 손가락을 꼼지락댔고, 그 모습을 보던 A는 어깨를 으쓱였다. -
621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9:50:33>>619 (고개스윽)
리아주 어서오세요!! -
622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9:51:2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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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리아주 (6508793E+5) 2018. 7. 9. 오후 9:52:17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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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9:54:49>>621 마피아다! 마피아를 잡아라!!!(???
리아주 이나주 어서와요 :) -
625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9:56:58어서 오세요! 리아주!! 이나주! :) 후후후..! 그리고 전 마피아가 아니라서 고개를 들지 않았지요!
여담이지만... 아마 연속된 연구원들의 악행(?)으로 인해서 유민이가 당분간은 조금 다크다크한 모습을 보일지도 모릅니다. 3학년 한정으로요. 조금 지친다라는 느낌으로..? -
626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후 9: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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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후 9:58:01노아쟝부터 논스톱으로 이어졌던감...
역시 제일 처음 스킬아웃 루트로 갔어야했다..(??? -
628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9:58:15안녕하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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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9:58:25이나주 윤호주 어서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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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리아주 (0132151E+6) 2018. 7. 9. 오후 10:01:32모두 어서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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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01:46메인 이벤트부터 해서 쭈욱 논스톱으로 연구원들의 악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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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0:02:59저지먼트가 스킬아웃이 되어가는 건가오.....(??????
-
633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10:08:15윤호주 어서와요 :)
앗... 아아.. 유민아... 내가 미안해...(석고대죄(? -
634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08:45>>633 엗...캡틴이 왜 미안한건가요..! 모든 것은 연구원들이 잘못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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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10:10:06왜냐하면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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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0:12:36>>635 (불-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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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12:38이렇게 유민이는 점점 더 지쳐가게 되고...흑화의 길을...(???)
물론 그런 일은 없고 개인적인 인첨공에 대한 반감은 커질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스킬아웃를 타진 않기에 괜찮은겁니다. -
638 백운주 (5026173E+5) 2018. 7. 9. 오후 10:12:49
(둥둥두둥두두둥) -
639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10:14:08백운주 어서와요 :)
아아 어서 유민이를 힐링해줘야하는데... 뭘 해야하나...(흐릿 -
640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10:15:32으으음...
이나 이벤트 진행해서 유민이를 힐링시켜줘야... -
641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0:15:48백운주 어서오세요!!
그으럼 다빈주 일상 스위치를 켜볼까오!(딸깍(??? -
642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17:22어서 오세요!! 백운주..!! :) 아니..근데..각시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 아니..왜 각시탈이죠?!
>>639 >>640 아닛... 특별히 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또 회복되고 그런 애기에...!
>>641 저는 지금은 일상이 조금 피곤해서....;ㅁ; 흑흑.... 방금 막 집에 온지라 회복중입니다..! -
643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20:53아..맞아..! 여러분..! 이번주 토요일에 우리 모두 캠핑갑니다..! 와아아아아!!
-
644 백운주 (5026173E+5) 2018. 7. 9. 오후 10:22:29
-
645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0:25:31오오오 캠핑!!!
그리고 백운주우우우88(토닥토닥 -
646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26:56>>644 2일 뒤에 5일 정도라...네! 잘 알겠습니다...!!
>>645 그렇습니다...! 캠핑입니다...! 와아아아! -
647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10:29:09앗아앗 캠핑인가요..! 병원을 탈출해라 랴쟝!!(???
리아 : 제 능력이 텔레포트면 시도라도 했을텐데..(흐릿) -
648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29:54>>647 그...그래도 토요일이니까....괜찮지 않을까요...? (흐릿) 퇴원했다고 가정하고 참가하는 것도...!
-
649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10:32:12A씨 몰래 탈출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3
리아 : 아앗 그렇다면 A씨가 프로젝트 때문에 연구소를 간 틈을 타 탈출을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A씨 : -
650 백운주 (5026173E+5) 2018. 7. 9. 오후 10:32:19>>645 울지마라, 이것은 모두 운명의 선택...!!!
>>647 리아쟝;ㅁ;
어찌어찌 토요일 저녁까지는 어떻게든 올 수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때가 되바야 아는 법!! -
651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35:52아니...여러분들...토요일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주일 정도 캠프장에서 캠프 일상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그런 겁니다..! 보이즈 토크! 걸즈 토크! 막막 나누는 거라구요! (??)
-
652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10:40:08전 이나 이벤트를... 8월달 중순으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이나 이벤트 하고 다들 힐링할수 있으면 좋겠군요! -
653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41:24아닛...힐링 이벤트란 말인가....!! 기대를 하고 있어야겠습니다!
-
654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10:47:31저번에도 말했듯
전투가 필요하지 않은 이벤트!
중요한건... 우정입니다!(?!?) -
655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10:47:53아앗 걸즈토크!(반짝(????
앗 이나 이벤트는 힐링인가요?(두근(기대) -
656 요셉 - 훈련(7) (7661015E+5) 2018. 7. 9. 오후 10:48:38>>0
요셉은 비를 피하고 있다.
조금전까지 무서울정도로 쏟아지던 비는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얄밉게도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아,
젖은 머리를 양손으로 최대한 물기를 털어낸 요셉은 주머니에서 1회용 왁스를 꺼내려고 하지만... 없었다.
그제서야 오늘 순찰도중 사러갈 예정이었다는걸 기억해낸 요셉은 깊은 한숨을 푸욱 내쉰 뒤 빗으로 머리를 빗기 시작한다.
며칠사이 제법 많은 일이 있었다. 저지먼트 보고회에서의 일, 그리고 후배 두명의 일. 쉴틈없이 여유가 생길틈이면 계속해서 일어나는 사건에 제아무리 그레이트한 나라도 지치는건 당연한거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천천히 내리는 비를 구경하던 요셉은 뭔가 생각난 듯 바지 뒷주머니에서 여러번 접혀있는 종이를 꺼낸다.
B의 사무실(?) 에서 찾은 여러장의 서류를 말없이 읽어본 요셉은 깊은 한숨을 내쉰 뒤 찢기 시작한다. 절반으로 또 그것의 절반.. 또... 또 다시-
촘촘하게, 글씨를 읽을수도 없을정도로 조각낸 요셉은 자신이 보낼 수 있는 최고높이로 텔레포트 시켰고 그렇게 서류였던 종이는 사라졌다.
...이러면 안되는데. 인첨공이 그레이트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여기는 항상 나를 즐겁게 만들어야 하는 장소라고..!
-뭐야, 너 혼자냐? 이리와봐.
누군가의 목소리와 함께 지독한 담배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했다.
그쪽을 바라보자 눈에 보이는건 네명.. 아니 다섯명의 제법 건장한 남성들. 잔뜩 목소리에 힘을 주고 건들거리는 녀석들은 혹여나 내가 도망칠까 당장이라도 달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너희들은 그-레이트하지 않아.
"마침 잘됬네. 너희들은 운이 좋은 녀석들이구나.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말이야."
-뭐?
"오늘은 기분이 좋지가 않거든"
//갸아악.. 퇴근하고 싶으여... -
657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0:49:06보이즈 토크 걸즈 토크 밤새도록 수다수다..(????
오오 이나 이벤트! -
658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0:51:47어서 오세요! 요셉주...! :) 그리고....;ㅁ; 왜 요셉주는 행복해지지 못하나요...! 그 와중에 요셉이의 포스가...! 우와아아아!
-
659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0:52:37요셉주 어서오세요!! 퇴, 퇴근을 기원합니다..!!8ㅁ8
-
660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10:52:54헉허억 분위기 다운된 요셉이...!
그나저나 B의 서류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군요..(아쉽(???? -
661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10:53:07요셉이... 그레이트하지 않아...
요셉이 쿨해..! -
662 백운주 (5026173E+5) 2018. 7. 9. 오후 10:53:22걸즈 토크 보이즈 토크...!!(녹음기) 거기에 이나의 이벤트까지!! 엄청나... 이벤트의 홍수인가!!
>>656 요셉주 힘내요!!! 요셉이 멋있어...!!! 역시 그레이트...!!! -
663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10:59:57오오오 요셉이... 오오오...
앗 그리고 어느새 이번주가 캠핑이엇군요...(흐릿
날짜감각이 사라지고 있다.. 으아아... -
664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00:06물론 진행도 있긴 합니다..! 일요일에요! (찡긋) 캠프파이어 합시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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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명자주 (9549888E+5) 2018. 7. 9. 오후 11:03:14잠시 게임한다는게 시간이 훌쩍... 재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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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1:05:22명자주 어서오세요!!
그러면 저는 씻고 올게요!! -
667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05:30어서 오세요! 명자주!! :)
-
668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11:06:36다빈주 다녀오시구 명자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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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명자주 (9549888E+5) 2018. 7. 9. 오후 11:08:04다빈주 잘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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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11:10:14명자주 어서와요 :) 다빈주는 다녀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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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10:36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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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1:23:51다녀왓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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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11:24:28어서와요 :)
비가 넘모 많이 와요... ....춥네오... -
674 명자주 (9549888E+5) 2018. 7. 9. 오후 11:28:02어서오세요:D
여름이라고는 할수없는 추위.. -
675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1:29:04비가 엄청 내리니까 약간 쌀쌀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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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11:31:52어서와요!
다빈주 캡틴! -
677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32:03어서 오세요! 다빈주...! :) 음...여기는 그냥 시원한 느낌인데...또 지역마다 다른 모양이군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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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후 11:41:38훗, 내가 스레를 얼렸다(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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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1:46:32그리고 다빈주가 깨뜨립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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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후 11:47:01(깨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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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47:44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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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11:48:15랴주 리갱입니다! 모두 어서오시구 안녕하세욧!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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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후 11: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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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1:50:07연성이.....(동공지진)
다빈: (얼음) -
685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11:50:46아않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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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11:50:56히에에에에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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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라이나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11:52:11... 감기 걸린거 같아.
기침에 코막힘이라니. -
688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11:53:17아앗 이나주...;ㅁ;(토닥토닥) 감기라니, 푹 쉬시고 빨리 나으시길 바라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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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1:53:26이나주우우우우88
그러고보니 캠핑 때 무서운 이야기 하면 재밌을 것 같내오:3(????? -
690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53:52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윤호주의 연성....(동공대지진) 우와아아..섬뜩하군요. 여러 의미로... 그리고 이나주...;ㅁ; 감기라니..푹 쉬면서 따뜻하게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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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후 11:54:06>>687 아않이 이나주 괜찮은 거심미까-
그으리고... 가능하다면 언젠가 저런 공포컨-셉으로 작은 이벤뚜를 해보고싶꾼 낄낄낄(???
근데 글로 공포감을 조성하기란 무쟈게 힘드므로... 짤을 공수해와야 하는거신가(고-민 -
692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11:54:50비도 내리겠다 시간도 늦었겠다... 무서운 이야기를 꺼내기에 딱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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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후 11:55:00>>689 >>683가 윤호가 겪은 실화가 될테니 캠핑 이벤트때 저 얘기를 꺼내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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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11:55:23이나주...(토닥토닥
저어도 어제부터 목이 아프고 코가 막혀서...(흐릿
비가 와서 쌀쌀해져서 그런가 감기가 오네요... -
695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후 11:55:54헉 하지만 윤호주 본인은 귀신이나 무서운거랑은 거리가 먼 살암....
아니지 하나있다.
어느날 통장 잔고를 살펴보니 돈이 없던 기억이...(???? -
696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11:56:22(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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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다빈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11:56:26>>694 캡티이인...;ㅁ;
공포... 음음.. ;3c
.dice 1 2. = 2
1. 해봐라 다빈주
2. 하지마라 다빈주 -
698 리아주 (6219513E+5) 2018. 7. 9. 오후 11:57:07>>695 아아니 그거 너무 무서운데요..(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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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Капитан◆YdCzFQd4qI (3987457E+5) 2018. 7. 9. 오후 11:57:38요새는 가위를 안 눌려서 그런가 공포체험이라고 얘기할만한 것들이 별로 없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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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윤호 (0417417E+5) 2018. 7. 9. 오후 11:58:03다빈주는 솔직히 진짜로 무서운거 겪어봤을거 같아서리...(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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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고명자-훈련 (9549888E+5) 2018. 7. 9. 오후 11:58:48>>0
펜의 잉크가 다 떨어졌다.
연산식 필사에 매달린 탓이다. 그러나 다른 펜으로 바꾸는 순간 이대로 필사는 중단되어버린다. 그리고 남은 것은 까만 숫자와 기호들로 빽빽해진 종이. 이번에는 두번다시 읽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찢어서 쓰레기통으로 넣어버린다.
물론 이런 짓을 몇번 더 해본 적이 있긴 하다. 아주 가끔 드는 의심이었다. 간단하다. 이것이 과연 기적을 일으키는 길이 되어줄까, 아니면 이것으로 부족한 것일까? 권능에 직접 물어볼 수는 없다. 권능을 얻었을 때라면 모를까, 결국 스스로한테 묻고 답하는 것이 최선일 뿐.
지금으로서는 일단 훈련에 매진해야 되는걸까?
평소 명자답게 예상치못하게 답을 떠올린다
기회가 생길때까지 일단은 웅크리자. -
702 유민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59:06캡틴....괜찮으신가요....;ㅁ; (흐릿) 그 와중에 가위까지...(동공지진)
캠핑에서 무서운 이야기라....음...그것도 확실히 좋긴 하겠네요...! -
703 명자주 (9549888E+5) 2018. 7. 9. 오후 11:59:36오신분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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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전 12:00:13>>659 (소름)
>>697 (._. ) 이런 건 꼭 하지 마라고 하는 다이스..(???
>>700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합..(끌려감(????
짧은 그렇게 무섭지 않지만 무서운(???) 이야기라면...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친구와 통화하는데 친구 옆에서 어떤 여자가 '어디야?' 라고 묻길래 다른 애와 같이 있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알고보니 친구 혼자 있었다는 이야기... :3c -
705 윤호 (46635E+57) 2018. 7. 10. 오전 12:00:25아아니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가위 눌리는걸 자주 겪어봤다고 하는거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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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전 12:00:42캡티이이인...8ㅁ8 가위.. 가위...8ㅁ8(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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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전 12:01:14>>704 다시 생각해보니 재작년이 아니라 더 예전이었내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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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전 12:03:14>>704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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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03:42학생때는 제법 많이 눌렸는데 말이조... :3
하긴 요샌 가위눌릴 것 같다- 하는 느낌이 들면 자동으로 잠에서 깨서... ㅎ...(? -
710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03:46>>704 .....엄....어엄...어어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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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04:41>>704
오우야.....
저어도 친구랑 통화하다가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3 그런거 은근히 무섭죠 -
712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전 12:04:43뭔가 이런쪽으로 자주 휘말리는 편이다보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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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07:03사실 일요일 진행 때, 롤링페이퍼 비슷하게 해서...익명으로 특정 캐릭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이벤트도 해보고 싶었는데... 이건 웹박수가 필수이기도 하고... 제가 웹박수를 만드는 순간, 쌍방 웹박수 논란이 될지도 모르고, 레주의 웹박수를 빌리자니...레주가 피곤해할 것 같아서...이벤트 하나가 삭제된것은 안 비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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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전 12:07:23그 외에 그렇게 무섭지 않은 쪽으로 생각해보면... 올해 초에 조금 심하게 가위 눌렸을 때(숨이 안 쉬어져서 죽는 줄 알았음) 풀고 창문을 보니까 창문 밖에 검은 그림자가 비춰졌다거나... 하는 것이애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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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08:28>>714 어이구야....그건....좀 많이 무서울 것 같은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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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10:32...무섭지 않은 쪽...이라구요...?(동공지진
엣 재미있어보이는 이벤트인데... ...엄...아쉽군요... -
717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11:33>>716 레주의 웹박수가 꼭 필요한데... 레주가 그때 안 계시면...하기 힘들기도 하고... 제가 웹박수를 만들면 스레에 피해가 갈 수도 있기에...좀 아쉽지만...어쩔 수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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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전 12:12:26아니면 어... 일회용으로 구글로 웹박수 만들었다가 이벤트 끝나면 없애는 것은 어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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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13:52에에... 그래도 아쉽... 음...
일요일이라면 제가 시간을 낼 수 있긴한데... -
720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19:00>>718 음..일단 제가 부레주이기에 웹박수를 만든다는 상황 자체가 다른 이들이 보면 쌍방웹박수로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요. 안전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괜히 의심사는 행동을 해서 좋을 것은 없으니까요.
>>719 너무 무리하는 것 같아서..차마 제가 죄송해서 버티지 못할 것 같습니다...;ㅁ; -
721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전 12:19:30>>715-716 무서운 쪽.. 이었군요...(흐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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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전 12:21:01으아아 공포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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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전 12:23:43그러고보니 캐릭별로 무서워하는거 예전에 한번 이야기한적 있었었죠??? 가물가물한걸로 봐서는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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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전 12:24:18다빈이는 유령 무서워해오:3그리고 혼자 있는 것과 악몽도 무서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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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25:32죄송할게 뭐가 있나요! 갈리기 위해 존재하는 캡틴입니다! 일명 갈아만든 캡틴!(대체
캐릭별로 무서워하는 거라... :3.... 음.. 제 기억엔 없어오... 아니면 제가 없었을 때 했다던가...? -
726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전 12:26:38캡밀레만은 안돼오오오오(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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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라이나주 (4533344E+5) 2018. 7. 10. 오전 12:26:50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여! -
728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전 12:27:16랴쟝은 이번 이벤트에서 나온 것처럼 트라우마가 되는 요소들을 무서워하는 편이에요.
큰 소리(자동차 경적/무언가가 쿵 떨어지는 소리 등), 자신이 아는 누군가가 죽는/사라지는 것, 피 등...일까요 :3 -
729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27:23>>723 저도 딱히 들은 기억은 없어요. 유민이는...음... 무서워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커다란 동물을 무서워해요..! 예를 들자면 곰이라던가, 호랑이라던가, 좀 크기가 큰 대형견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보면 괜히 웃으면서 거리를 띄운답니다. 우리 안에 있어도 마찬가지에요!
>>725 아무래도 캡틴은 정말로 이 이벤트를 하고 싶은 것이 분명하다.(?? -
730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전 12:27:31명자"높은 곳... 그리고 굶는것...입니다(웃고 있지만 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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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27:44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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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전 12:27:48아아니 갈아만든 캡틴이라니 대체..(동공지진)
이나주 안녕히주무세요! -
733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전 12:27:52이나주 잘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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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전 12:28:51이나주 잘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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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30:48이나주 잘자요 :)
하선이는 뭘 무서워할까요...(?(생각안해둠(???
일단 바선생... -
736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31:27>>729 허억 동물원에 꼭 데리고 가고 싶은 타입이네요(못됨(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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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32:10>>736 하선이랑 같이 간다고 한다면....무서워도 안 무서워하는 척...딱딱하게 굳어서 로봇걸음을 걷는 유민이가 나올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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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33:07하선:(귀여워...)
하선:(동영상촬영)(???) -
739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전 12:33:28동물원 하니까 예전에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경연대회 때 받은 놀이공원 티켓이 생각났서요.... 언제 쓰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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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요셉주 (6857957E+5) 2018. 7. 10. 오전 12:33:36요세비는 자신보다 그-레이트한걸 무서워합니드...아..(털썩
[요셉주 여기 잡들다] -
741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전 12:34:30레스트 인 피스 요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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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전 12:34:49RIP 요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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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35:19요셉주우우우우우 ;ㅁ; 죽으면 안돼요!!! 엔딩나기 전까진 아무도 못죽어! 못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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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37:00>>738 엗....ㅋㅋㅋㅋㅋㅋㅋㅋ 귀...귀여운건가요..?!
>>739 언젠간 쓸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핫...!!
>>740 어서 오세요!1 요셉주...!! :) 아..아니...근데 죽으면 안돼요...!! -
745 다빈 - 훈련 ヒィー(((゚Д゚)))ガタガタ (9926773E+5) 2018. 7. 10. 오전 12:38:45>>0
잠들었다가 깨버렸네..~ 아하하~ 빗소리가 진짜 심해... 머리아파.. 약 먹고 다시 자야겠어...~
똑똑..
"?"
어라, 창문을 비가 두드리나보네~ 어, 잠깐만... 이거, 소리가 조금 이상한데...왜 내 바로 뒤에서 소리가 바로 들리는 거지..?
"아..?"
뭔데, 뭔데, 뭔데...!! 이 두드리는 소리 뭔데...!!! 소름이 왜 쫙 돋는건데!
"아아아악!!"
나는 비명을 지르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능력으로 베개를 창문에다가 날렸어. 퉁, 소리와 함께 모든 소리가 멎었어.
".... 바, 밤 샐까....~"
귀신 진짜 무섭단 말이야....~ -
746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39:36>>744
약간 그 뭐지... 일부러 호랑이나 곰이나 커다란 동물 우리 가까이로 끌고가고 싶은 귀여움이에요
하선: 야 이 사악한놈아;;;
캡: 않이 근대 진자 넘모 귀여워서 괴롭히게 되는 그런 거자너... 솔직히 너도 동의하지?
하선: ...(끄덕)(???) -
747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40:04엩 다빈이 훈련...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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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전 12:40:09그리고 다빈주는 자러 가볼개오.. :3c 내일 아침부터 밖에 나가야 해서...(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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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전 12:40:38저도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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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40:42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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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40:52안녕히 주무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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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41:00다빈주 명자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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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전 12:41:08아않이 다빈이 훈련레스...다빈아아...(동공지진)
주무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
754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전 12:44:42으으.. 저도 이제 가야겠내오... 평일... 싫어..
다들 잘자요 :3 제법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어어 잘자요 잘자!!!(급마무리(? -
755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전 12:45:08캡틴 안녕히주무세요!
랴주도 자러갈게요 모두 굿나잇입니다 :) -
756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2:45:23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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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연선주 (5433569E+6) 2018. 7. 10. 오전 9:05:30갱신해요~ 시간이 쏜살같이 흐르네요... 너무 늦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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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전 10:11:55『아아 이것이 바로 아침갱신이라는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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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강유민-훈련 (112) (8540135E+5) 2018. 7. 10. 오전 10:32:17>>0
"........"
조용히 연산식을 종이에 써내려가며 새로운 연산식을 만들어가던 유민의 표정은 오늘따라 조금 어두웠다. 정확히는 실망에 가까웠다. 연달아서 벌어지는 연구원들의 어두운 부분은 그의 마음을 더욱 침울하고 검게 물들였다.
멀쩡한 학생을 잡아다가 실험이라는 이유로 실험체로 사용하고,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연구원들의 모습이 머리에 계속 어른거렸다. 이곳은 정말로 낭만이 있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들어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
커리큘럼을 하는 연구원조차도 갑자기 돌변할지도 모르는 이 상황 속에서 믿을 수 있는 이가 누가 있을까? 연구원들도, 인첨공의 시스템 자체에도 환멸이 느낀다면 자신이 너무 오버하는 것일까?
"......."
그런 복잡한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자신의 연산식을 써내려갔다. 적어도 자신의 몸과 자신 주변의 누군가는 지킬 정도의 힘은 필요했다. 그렇기에 그는 지친 심신에도 조용히 연산식을 써내려갔다.
//훈련과 함께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760 한비야 (5597712E+5) 2018. 7. 10. 오전 11:54:49>>0
"비야 아이돌 할래!"
비야는 당당히 연구원의 앞에 섰지요. 아이돌? 무슨 말일까? 라며 해사히 웃는 연구원들을 보며 비야는 준비한 대사와 몸짓을 보였지요. 징벌이는 열심히 포르르 날아와 비야의 머리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지먼트 아이돌 한비야! 당신의 하트를 두근두근~ 하트 큥 심쿵♥!"
빙그르 한 바퀴 돌면서 피로 만든 하트를 뿅, 날렸지요. 징벌이도 따라하듯 날개를 앞으로 뻗었다지요. 비야는 당당히 허리에 손을 올리고 가슴을 쭉 폈습니다.
"어때요? 비야 아이돌 할 수 있겠지?"
연구원들은 입을 틀어막고 당장이라도 무언가 때려 부술 기세였지요. 귀여운 게 최고입니다. -
761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전 11:55:46어서 와요! 비야주! :) 아이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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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다빈주 (6543936E+5) 2018. 7. 10. 오전 11:57:14밖에서 잠깐 갱신해오:3
울렁거리고 흐릿하네용:3 -
763 삐약삐약 비야주 (3318594E+6) 2018. 7. 10. 오전 11:57:22앙뇽!! 아이도루 할거라구 비야 아이도루! >:3!! (땡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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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삐약삐약 비야주 (3318594E+6) 2018. 7. 10. 오후 12:00:32다빈주 어서오구 아앗 괜찮ㅇ아..?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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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요셉주 (6857957E+5) 2018. 7. 10. 오후 12:06:34요셉주가 부활했습니다!@@@!!!!!
요셉: 아이돌.. 은 역시 그-레이트한 내가 어울리지!! -
766 다빈주 (6543936E+5) 2018. 7. 10. 오후 12:09:31아이돌 비야!(야광봉)
요셉주 어서와요!!!
저는 괜찮아오... 멀미.. 멀미만 아니면 살 것 같...(주륵) 저는 저녁에 올게요..ㅠ -
767 삐약삐약 비야주 (6002524E+5) 2018. 7. 10. 오후 12:11:22>>765 어서와!
비야: 요즘 대세는 반전매력 귀여움이 앞선다고, 그대야! 마치 비야처럼! (?)
아앗..다빈주 힘내구..;-; 다녀와! -
768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2:12:24어서 와요! 다빈주! :) 아..아니...근데...;ㅁ; 잘 다녀오세요...!! ;ㅁ; 그리고 어서 와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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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요셉주 (6857957E+5) 2018. 7. 10. 오후 12:17:39다빈주 들어가세요.. 그리고 다들 안냥하세요!
요셉:그-레이트한 나야말로 모든 남성들의 워너비! 그 자체라고. 자 봐라- 나의 그레이트함을!!(옷찢 -
770 삐약삐약 비야주 (8514255E+5) 2018. 7. 10. 오후 12:19:13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니 요-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찢 뭡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야: 그-레이트해...(동공강진)(삐뽀삐뽀)(112(?)) -
771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2:26: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요셉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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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1:23:23점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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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31:45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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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1:33:15안녕하세요!
또다시 유민주만 남았나보군요... -
775 요셉주 (6857957E+5) 2018. 7. 10. 오후 1:37:19요셉: 이..겼다(반짝☆
요셉주: 어..응.. 축하해..
그렇게 요셉주는 일하러 갑니드아.. -
776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1:40:25아 요셉주도 있었구나... 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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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49:16이...일...열심히 하세요...! 요셉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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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유리아 - 훈련(98) (2658024E+5) 2018. 7. 10. 오후 3:23:12>>0
부작용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이, 불규칙적으로, 갑작스럽게 그녀를 찾아왔다.
환각은 그녀를 시도때도 없이 괴롭혔고, 수면제의 부작용으로 끊임없이 잠을 자거나, 혹은 잠을 잘 수 없어 밤을 새울 때도 있었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녀가 연산식 복습을 마치고 산책을 가기 위해 병실을 나와, 병원 주변을 천천히 걷고 있을 때였다.
그녀가 건물 모퉁이를 돌자, 어둠이 그녀를 반겼다. 새까맣게 변한 시야에 그녀는 주춤했고, 눈을 감았다. 눈을 감았지만 어둠은 그대로였다.
눈을 떠도 눈을 감은 것 같은 새까만 어둠.
그 어둠 속에서 그녀는 어떤 소리를 들었다. 무슨 소리일까. 무언가를 두드리는 소리인 것 같기도 하고. 속삭이는 소리인 것 같기도 하고.
그녀는 귀를 막았다. 무슨 소리든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소리는 그녀가 귀를 막아도 들려왔다.
넌 도망친 거야.
비겁하게.
그녀는 눈을 꼭 감았다. 아니야, 아니, 알아, 맞아, 나는, 나는..
그녀가 다시 정신을 차린 것은, 한참 후, 누군가 그녀의 어깨를 툭툭 건드렸을 때였다. -
779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3:24:31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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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월급루팡◆YdCzFQd4qI (3095447E+5) 2018. 7. 10. 오후 3:39:16아- 집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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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3:41:03어서 오세요! 캡틴...!! 그건 그렇고.... ;ㅁ; (토닥토닥) 히...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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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3:45:53아무튼 복귀하게 된 이시운에 대한 데이터를 다시 뱅크에 추가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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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월급루팡◆YdCzFQd4qI (3095447E+5) 2018. 7. 10. 오후 3:51:19역시 빅브라더 부캡...(?
저어는 다시 가보겠읍니다... 으으윽흑흑 제발 집에 보내줘...(쓰러짐(? -
784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3:52: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빅브라더가 아닙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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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시운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3:55:10갱신..?
하 ㅠ..여러분 제게 돌이든 창이든 칼이든 던져주세요... -
786 삐약삐약 비야주 (3318594E+6) 2018. 7. 10. 오후 3:58:31>>785 >:3!!!! (달려들음)(꼬옥)
안녕 시운주! 오랜만이야! 앗앗 내가 누구냐 묻는다면 (전)니아주 (현)비야주라구! >:3!! 오랜만이구 잘 부탁해!! -
787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4:03:22아닛...! 이게 누구신가...! 시운주가 아닙니까..! 어서 오세요! 시운주..!! :) 유민이 룸메이트...! 우와아아아앙!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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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4:08:17그러고 보니 비야주도 계시잖아! 어서 와요! 비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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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요셉주 (6857957E+5) 2018. 7. 10. 오후 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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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삐약삐약 비야주 (3318594E+6) 2018. 7. 10. 오후 4:12:16안녕!! 요-셉도 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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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4:12:50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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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시운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4:22:23아니 하 왤케..왤케 친절하게 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폭탄
하 진심 제가 너무 안일했읍니다 흑 ㅠㅠㅠ 개인이벤 그까잇거 하다 힘들면 그냥 안하면 될것이지 왜 미련갖고 붙잡아뒀다가 캐 굴리기 더더욱 힘들게 만들어서는 ㅠㅠㅠㅠㅠㅠ후 암튼 다들 정말정말 넘넘 반가워요 >:D!!!!
>>786
앗앗 그 사이에 캐 바꾸셨었군요!예압 저도 다시한번 잘 부탁드리구 진짜 넘넘 오랜만인거에요 ^-^!!!!
>>787
그렇슴다 룸메이트쟝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정말 넘넘 오랜만이에요!!! 유민이 그 사이에 무탈했죠???88
>>789
캬학(관통(과다출혈(사망(?????
네넹 요셉주도 진짜 넘넘 오랜만이에요!!!요셉이는 여전히 반짝반짝 그-레이트하군용 ㄷㄷ -
793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4:24:07>>792 유민이는....음...그냥 잘 지내고 있습니다! 레벨4가 되고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물론 요즘은 조금 지친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잘 지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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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삐약삐약 비야주 (3318594E+6) 2018. 7. 10. 오후 4:24:57무려 같은 3학년이라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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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요셉주 (4480154E+5) 2018. 7. 10. 오후 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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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4:40:31갱신합니다!
아니..?
시운주? -
797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4:41:07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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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4:41:38랴주 갱신합니다! 시운주 오랜만이에요!! 다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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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4:47:48리아주도 다시 한번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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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4:48:22유민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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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시운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4:51:58이나주랑 리아주 안녕 정말 반가워요!!!!!예에에 그렇습니다 이시운주에용 ^-^!!!
>>793
드디어 유민이가 레벨 4로 올라갔군요 흑흑...유민이보다 계수 높았을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794
아아닛 3학년즈!!!시간 나신다면 함 선관을 짜볼까요 >:D!!선관거리가 적합하지 않다면 담에 일상에서 만나는것도 다이죱할것 같긴 하지만요!
>>795
아아닛 세상에 일단 요셉주 넘넘 금손존잘님이시구 ㅠㅠㅠㅠ..무리가 아니라면 부탁드려요..!다만 시운이 헤어스타일을 사진처럼 바꿀 예정이라서용 ㄷㄷ..바뀐 헤어스타일로 해 주신다면 시운주의 사랑을 보답으로 드리겠슴당!(요셉주:그거 필요없어요;;;;;; -
802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4:54:42>>801 어지간하면 훈련을 쉬지 않고 계속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운주도 다시 올라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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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윤호 (46635E+57) 2018. 7. 10. 오후 4:56:00아아니 세상에 갱신버-튼 클리프 버튼을 누르려고했는데 시운주라고!?
환영한다 신입!!!(????? -
804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4:57:50앗 시운이 헤어스타일 바뀌었군요..! 아이덴티티인 브릿지가!!(???
윤호주 어서오세요! :) -
805 시운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5:02:21안이 세상에 윤호주도 완전 넘넘 반가워요!!앗 잘 부탁드립니다 선배(???)님!!
>>802
역시 꾸준한 훈련이 답이군요..!흑 오늘부터 밥먹고 훈련만 해야겠습니다 ㅂㄷㅂㄷ..(?
>>804
핫 괜찮습니다 헤어스탈만 바꿨을 뿐이고 브릿지는 그대로니까용 >:D! -
806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5:03:19이나도 어느덧 레벨 4랍니다!
요즘 귀찮음에 훈련을 안 하고 있지만... -
807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5:08:28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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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윤호 (46635E+57) 2018. 7. 10. 오후 5: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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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5:16: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짤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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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시운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5:19:12이나도 레벨 4로 올라갔군요 ㄷㄷㄷ..흐윽 나태한 저는 과연 가능할거신가...(널부렁
>>808
히이익;;;;;희생양은 이야다요ㅠㅠㅠㅠ(소오름(공-포 -
811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5:21:52가능합니다...! 3~4달만 열심히 훈련을 하면 반드시...!! (끄덕) 아...그리고 모카고 스레에서 혹시 그 동안 있었던 변화라던가 궁금하시면 물으셔도 됩니다..! 혹시 몰래몰래 관전하셨다면 아실지도 모르지만 일단 쭈욱 안 계셨으니..스토리라던가....모르실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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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요셉주 (4480154E+5) 2018. 7. 10. 오후 5:21:56으윽.. 얼릉 집가서 연성하고싶네요! 퇴근하고싶다.
다들 안냥하세요!! -
813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5:23:56>>810
매일매일 빠짐없이 훈련 100번. 독백 100번. 일상 10번을 100동안 하면 레벨 4가 될수 있습니다! -
814 시운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5:27:22>>811
3~4달이라..조아용 올해가 가기 전에 시운이 레벨을 팍팍 올려줘야겄슴다 >:>
앗앗 전에 제게 크나큰 고구마를 선사했던 분홍빛은 어찌 되었나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플 맺어진거 있을까요??
참 맞아요 스토리 진행 요약도 필요해요..! -
815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5:29:22흠...
윤호-리아
하선-유민
이렇게 이어졌습니다!! -
816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5:30:20>>814 연플은 일단 한 조가 더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토리 요약은...전에 시운주가 어디까지 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일단 예나는 기억하시나요? 예나가 죽었습니다. 콜드케이스라고 해서 레벨5가 있는데 저지먼트를 참으로 흥미롭게 바라보는 좀 악당스러운 이가 있어요. 아무튼 걔의 손에 의해서 그 초기의 연구원들도 다 죽고 예나도 죽었어요. 그렇게 씁쓸한 결말이 남아버렸고...
지금은 예나와 비슷하게 생긴 노아라는 아이가 들어왔는데...그 노아도 일단은 평범한 인간은 아닌것으로 보여요. 캐릭터들을 이름이 아니라 능력명으로 부르고 있고... 뭔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생명체가 아닐까...그렇게 추측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전에는 성과 발표회를 하는데 그곳을 한 비행선이 덮치고 수많은 이들이 능력이 폭주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대충 스토리의 흐름은 이런 느낌이에요. 결론은 오늘도 혼란스러운 카오스한 모카고라는 느낌입니다. -
817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5:37:27랴쟝 개인이벤트 항목 넣으려구 위키에 들어갔는데, 위키 수정 너무 어렵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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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시운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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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5:41:34우와아아 시운주 복귀하셨구나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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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5:44:01역시 예나들으면 다들 저거 생각하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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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요셉주 (4480154E+5) 2018. 7. 10. 오후 5:45:17스토리는 유민주가 설명해주고 계시니까 저는.. 요세비가 얼마나 그-레이트 해졌는지 알려드리죠!
.dice 0 100. = 47 빠센트 그레이트해쟜죠!!! -
822 요셉주 (4480154E+5) 2018. 7. 10. 오후 5: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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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5:47:22>>818 음...네! 그 여자애 맞습니다! 데려갔던 그 여자아이! 잠시 저지먼트가 회수했다가 뺏겼거든요..! 그런 느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명자주!! :) 그리고 리아주는...화...화이팅입니다...! -
824 시운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5:56:37명자주 안녕 정말 완전 오랜만이에요!!!!(격한 붕방임(파다닥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예나 하자마자 저 짤이 떠올랐어요 ''*
>>821
아닛 요셉이라면 한 100%는 그-레이트해졌을 것 같았는데요!이노무 다갓시키!
>>823
앗 역시 맞군요..!아고 예나야ㅠㅠㅠㅠㅠㅠㅠㅠ(오렌지주스 주르륵(??? -
825 월급루팡◆YdCzFQd4qI (3095447E+5) 2018. 7. 10. 오후 6:00:10엄... 스토리는 에피소드 다이제스트에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3 저어가 게을러서 아직 성과보고회는 정리가 안됐지만...(쭈굴
퇴근이 늦어질...것 같아오... .....그냥... 죽여줘....(광광 -
826 윤호 (46635E+57) 2018. 7. 10. 오후 6:02:57핫하 다들 어서오ㅏ라!
카푸티는 힘내시는것이다...(토닥토닥
윤호는... 엄, 윤호랑 똑같이 생긴 가족이 하나 늘었꼬 윤호가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인공생명체라는 사실이 밝혀졌읍니다- -
827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6:05:00어서 오세요! 캡틴...! ;ㅁ; 그리고...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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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요셉주 (4480154E+5) 2018. 7. 10. 오후 6:10:07캡틴...!
아, 그러고보니 시운이도 축구부였죠?
요세비는 현재 축구부를 쉬고있는 상황입니다. 예나 사건때 맘편히 축구부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것에 상당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서요.
요셉:와, 니가 참여못할걸 왜 내가 피해봐야하냐 인성;
요셉주: 쉿! -
829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6:15:38아아 캡틴 힘내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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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6:17:27아..맞아..! 시운주..! 이번주 토요일에 우리 캠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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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시운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6:55:34치킨먹고 왔어용 ^-^!!!캡 힘내요 ㅠㅠㅠㅠㅠㅠ
>>826
앗앗 머지 윤호 첫번째 개인이벤은 참여해서 대강은 알고 있었어요!솜누트..머시기 들어가서 윤호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는것까지요!
>>828
예아 그렇습니다!부장으로 올려줄까 생각중이에용 ''* 앗앗 그렇군요 ㅠㅠㅠㅠㅠ 예나 사건..이면 충분히 그럴만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ㅠ
>>830
어엇 안이 캠프라니..!복귀하고 얼마 안되서 캠프라니!!(폭죽 빵빵 -
832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7:03:34어서 오세요! 시운주! :) 치킨이라니...!! 아하하하! 제것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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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7:09:27저는 자리비움!
입니다! -
834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7:11:54다녀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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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요셉 - 훈련(7) (4480154E+5) 2018. 7. 10. 오후 7:38:44>>0
그-레이트한 요셉은 시민공원에서 조깅를 즐기는 중이다! 반복적인 움직임, 그레이트한 동작! 모든것이 완벽한 요셉은 자신늬 그-레이트함을 뽐내는 동시에 운동까지하는 그야말로 두마리의 토끼를 잡고있다!
열심히 달리던 중 전방에서 다가오는 젊은 아가씨와 강아지 한마리. 그야말로 함박미소를 뽐내며 달리는 모습이 그레이트하게 귀욥다.
그나저나 공원에서 목줄은 필수인데.. 주의를 줘야겠구만. 어라?
주의를 주려고 타이밍을 보던 요셉의 옆으로 자전거를 탄 아저씨가 지나가더니 그 강아지와 아가씨 근처로 자전거를 세우더니만 아가씨에게 주의를 주기시작했다.
-아가씨, 아무리 작은 강아지라고해도 목줄은 필수입니다!
아가씨는 몰랐다면서 주의하겠다고 말하며 서로 웃으면서 끝났고 아저씨는 다시 라이딩을 즐긴다. 음, 평화롭다 평화로.. 어라?
뭔가 기억해낸 요셉은 곧바로 텔레포트를 사용해 아저씨의 자전거 속도를 따라잡은 뒤 입을연다.
"아저씨, 여기 자전거 통행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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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7:58:01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재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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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8:16:06마찬가지로 저녁 식사를 끝내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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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8:18:00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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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8:23:52안녕하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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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8:53:47이 더위를 어떻게 해야.....(흐릿) 살려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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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8:57:07명자(모기장 세팅+선풍기 가동+창문오픈+얼음물)
"찰나의 순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떤 대가도 마다하지 않죠." -
842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8:59: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마무시하군요...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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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9:08:24다빈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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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9:09:31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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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삐약삐약 비야주 (3031198E+6) 2018. 7. 10. 오후 9: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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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9:14:05와아아아! 귀여운 비야다...!! 우와아아아!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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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요셉주 (4480154E+5) 2018. 7. 10. 오후 9:14:18다들 안녕하세요! 요셉주는 안녕못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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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9:15:35>>845 일상...?(흡사 좀비)(????)
비야주 요셉주 어서오세요!! ... 는 요셉주 무슨 일 있으신가요??88 -
849 요셉주 (4480154E+5) 2018. 7. 10. 오후 9:17:20요셉:칫.. 귀여움에선 이길수가 읎다...!(부들부들
요셉주: 귀여움에선 이길수가 없다...!(22
일하고 있습니다. 헤헤... -
850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9:17:57오신분들 어서오세요!
-
851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9:18:41요셉주우우우...88(토닥토닥
명자주 어서오새오! -
852 윤호 (46635E+57) 2018. 7. 10. 오후 9:23:22>>0
연구소를 나서고 있던 와중이었다.
이미 밤이 늦어 어서빨리 집으로 돌아가야 생각하고있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등 뒤에서 부스럭 대는 소리가 들려왔었다.
밝은 전등이 자리잡고있는 나름의 시가지였기에 뭔가 있나 싶어 등을 돌려 뒤를 돌아보았지만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아무도 없는 거리였다.
처음에는 잘못들었나 생각해 무시하고 계속 앞으로 걸어갔었지만, 언제부터일까 부스럭대는 소리 뿐만 아니라 이상한 신음 소리까지 들려오는게 아닌가.
"뭐야?"
일부러 언성을 높이면서까지 다시 한 번 뒤를 돌아보았건만 이번에도 아무도 보이지 않았기에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좀 더 넓은 곳을 둘러보기위해 핸드폰의 플래시라이트를 켜고 주변을 둘러보았었다. 여전히 아무것도 없었다.
불안함에 휩싸였던 나는 무리할 걸 알면서도 능력을 사용해 집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었지.
히지만...
지금 내 눈 앞에 보이는, 집의 창문이랑 창문마다 비춰보이는 이 불길한 형체들은 대체 뭐지?
창문에 눈알이 생겼다. 손들이 튀어나왔다. 알 수 없는 사람의 얼굴이 비춰졌다.
"...하아, 오늘은 엄청 피곤한가보네. 다녀왔어."
단순한 환각이겠지. -
853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9:24:35어서 오세요! 요셉주! 고생이 많습니다....(토닥토닥)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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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9:26:30>>851 >>852 안녕하세요 안녕ㅇ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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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9:28:19윤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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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백운주 (566382E+60) 2018. 7. 10. 오후 9:30:11(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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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9:32:40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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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윤호 (46635E+57) 2018. 7. 10. 오후 9:33:30다들 반갑읍니다
백웆누 어성느시게! -
859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9:39:06백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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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백운주 (566382E+60) 2018. 7. 10. 오후 9:43:26모두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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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고명자-훈련 (2461186E+5) 2018. 7. 10. 오후 9:46:29>>0
"만약 레벨이 오른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세요?"
한명이 답했다
"어.. 능력을 활용한 알바?"
다른 한명이 답했다
"능력을 빵빵 쓰면서 다니고 싶긴 한데... 그냥 평소대로 살것 같아요."
이 두 학생의 답으로는 뭔가 부족했던지 명자는 눈을 잠시 감았다가 크게 뜨며 정말로 중요한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돈! 레벨 3부터는 지원금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말은 즉 미등록 동아리가 활동 비용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시겠나요?! 지금 이곳에 있는 분들 중 그리고 저까지 포함한다면, 레벨3의 가능성이 얼마든지 열려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니 오늘은 레벨2 분들 위주로 특.별. 훈련을 진행하겠습니다. 장소는 운동장. 서두르죠."
말을 마치자마자 가장 먼저 나가려다가 밖에서 고개를 내밀고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마지막 한마디를 남긴다
"물론 부원들에게 굳이 금전을 요구하진 않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제가 해결하면 되니까요. 이번에는 저도 여러분보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후훗." -
862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9:47:22백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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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9:47:57인사만 계속되는 이 분위기는 좋지 않아...! (흐릿) 고로 캠핑때 하고 싶은 이벤트가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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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요셉주 (4480154E+5) 2018. 7. 10. 오후 9:49:48다들 안냥하세요.
>>863 음..시빌워?(???? -
865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9:51:09>>863 걸즈토크!! 보이즈토크! 진실게임! 왕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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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9:52:19>>863 플레이어 언노운즈 물총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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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백운주 (566382E+60) 2018. 7. 10. 오후 9:53:05>>864 흠... 답은 진실게임... 진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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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9:55:15시빌워, 걸즈토크, 보이즈토크, 진실게임, 왕게임, 플레이어 언노운즈 물총그라운드....(흐릿)
...아이디어가 너무 많군요. 근데 시빌워라니...! 캠핑에서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 (동공지진) -
869 요셉주 (4480154E+5) 2018. 7. 10. 오후 9:55:17진실게임은 안됩니다!! 결국 승자는 백운이밖에 읎어요..!(??
요셉: 물그. 괜찮겠어? 살아있는 스핵이 있는데?! -
870 백운주 (566382E+60) 2018. 7. 10. 오후 9:58:56백운 : 진실게임! 반드시!! 진실게임!!! 이걸 기회로 저지먼트 특집이다!!!
>>869 역시 그레이트...!! -
871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9:59:55하지만 진실게임은 4월에도 했었기에...조금 애매하군요...! 꽃놀이 때도 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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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9:59:58근데 캠핑이라고 해도 산업화된 도시에서 자연의 분위기를 느낄만한 장소를 찾기 힘들어 보이는데 설마 운동장에서 텐트 설치하고 자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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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01:10>>872 아니요. 바닷가 근처에 있는 캠핑장으로 갈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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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10:10:25캠핑이면 역시 같이 요리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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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0:10:51이나주 어서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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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요셉주 (4480154E+5) 2018. 7. 10. 오후 10:11:10바닷가?!
당연히 수영복 챙겨야겠죠? 그쵸? 그렇잖아. 그렇다고말해(야자타임?? -
877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11:41요리도 수영도 모두 캠프 일상으로 자유롭게 하는 겁니다..! 1주일간 돌리게 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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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0:12:06오오오!>:3
으으윽 우동 끓이고 있는데.. 조, 졸려요... 일났다...(흐릿) -
879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17:36아앗...다빈주...;ㅁ; 그럴땐 침착하게 불을 먼저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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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0:21:34어찌어찌 완성 했읍니다:3
와아아 졸려서 혼났다...(흐려진다) -
881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21:45으아아아...;ㅁ; 고생하셨어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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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10:22:18잠 vs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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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0:22:41둘 다 매우 중요하므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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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요셉주 (4480154E+5) 2018. 7. 10. 오후 10:24:19아 맞다. 야자타임을 빼먹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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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27:26야자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민:싫어.(엄근진(?? -
886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0:31:05야자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빈: 야자타임도 재밌을 것 같네~~~(유일한 2학년 -
887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10:31:16얼른먹고 자면 되죠!
-
888 명자주 (2461186E+5) 2018. 7. 10. 오후 10:32:27슬슬 졸려오는게 리타이어할 타이밍이로군요..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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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요셉주 (4480154E+5) 2018. 7. 10. 오후 10:33:25>>885
요셉:뭐야, 평소 행실에 찔리는게 많나봐? 야자타임을 싫어한다니(도발
요셉주:야야, 너도 막내야; -
890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0:33:40명자주 잘자오!!!
우동 끓이고 나니 놀랍게도 잠에서 깼어오..(동공지진) -
891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37:57안녀잏 주무세요!! 명자주!! :)
-
892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0:38:14어떻게든 자야겠어오 다빈주도 자러 갈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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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42:05다빈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
894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10:48:57다빈주 잘가요!
-
895 삐약삐약 비야주 (3031198E+6) 2018. 7. 10. 오후 10:49:34'>'
-
896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10:50:54뺘 ‘-‘
-
897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51:15어서 오세요!! 비야주!! :)
-
898 삐약삐약 비야주 (3031198E+6) 2018. 7. 10. 오후 10:51:24뺘뺘 \'>'/
-
899 요셉주 (6857957E+5) 2018. 7. 10. 오후 10:56:18뺘뺘`>`
-
900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58: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뭡니까...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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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10:58:11병아리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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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삐약삐약 비야주 (3031198E+6) 2018. 7. 10. 오후 11:02:34!!!!!!!! (동족이 늘어난 걸 보고 충격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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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윤호 (46635E+57) 2018. 7. 10. 오후 11:05:42갱신! 닭이 많구나! 오늘밤은 치킨파티다핳ㄱ하히하힛ㆍ하핳!!!(???(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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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06:40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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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11:09:50>>903
??? : 우리 엄마 바삭해오? -
906 삐약삐약 비야주 (3031198E+6) 2018. 7. 10. 오후 11:11:13>>903 ???: 야 우리 엄마 진짜 크리스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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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1:11:20자다가 깼어오.. :3 않이 여름이라고 자자마자 가위 눌릴 필요까지는 없잖아...(미간짚)
병아리가 늘었군요:3 -
908 시운주 (1835048E+5) 2018. 7. 10. 오후 11:11:31앗앗 엄청 늦게 봤는데 아까 제가 말한 치킨은 진짜 치킨이 아니고 배그 치킨...이었습니당 ㅇ_ㅇ..물론 게임 끝나고 치킨이 넘 땡겨서 시키기는 했지만요!..라고 하며 리갱하려 했는데 왠지 모를 죄책감이...(동공대지진(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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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11:54아..아닛.... 다빈주...;ㅁ; (동공지진) 일단 어서 오세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시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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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1:14:07오오옷 오랜만이애오 시운주!!>:3 와아아아아!!!
좋은 밤이애오! 마법의 알약이 있으니 그거 먹으면 낫....으려나요...(흐릿) -
911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14:58.......(동공대지진) 약 먹지 말고 조금 바람을 쐬다가 주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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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11:19:46랴-주 갱신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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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1:21:09리아주 어서오세요!!
>>911 그래야겠어오..(흐릿) -
914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21:15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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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11:23:28모두 안녕하세요!
지금 일상 구하기엔 너무 늦었으려나요..? :3 -
916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1:23:49일다안 아직 안 자고 있는 다빈주 있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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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11:26:14앗아앗 다빈주 일상 돌리셔두 괜찮으신가요..? 자야하는데 가위 눌렸다는 레스가 보여서..(흐릿) 다빈주만 괜찮으시면 저는 괜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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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26:37아앗...일상이다...! 좋아! 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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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1:28:18괜찮아오! 일단 조금씩 안정 찾아가고 있고... 주위를 다른 쪽으로 돌려야 이따 또 잘 때 안 눌릴 가능성이 커서...(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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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11:29:31오오 일상이다!
흥미로워... -
921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11:29:37아하...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ㅠㅠ 그럼 선레는 다이스가 되겠군뇨! 굴러라 다이스~!!
.deice 1 2.
1. 다빈
2. 리아
아, 참고로 랴쟝은 아직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입니다 :3..! -
922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11:29:51아아니 다이스식 왜 저렇게.. .dice 1 2. = 2
-
923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11:30:11이나주 어서오세요! :D
-
924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11:30:26저어가 선레군뇨!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
925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후 11:32:14드디어 집...이다...(쥬금(?
-
926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32:47어...어서 오세요....캡틴...;ㅁ;
-
927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11:33:00캡틴 어서오세요..! 그리구.. RIP 캡틴..(??(아님
-
928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1:33:01저어는 어느 상황이라도 좋습니다!>:3 입원해있다면 다빈이가 병문안 가는 것이 편할 것 같내오:3 아니면 다빈쟝도 병원에 진단 받으러 온다거나..(????
캡틴 어서오새오!! -
929 리아주 (2658024E+5) 2018. 7. 10. 오후 11:33:56앗아앗 진단이라니 다빈쟝 아프면 안 돼..(흐릿)
그렇담 일단 병원인 것으루 하겠습니다! 저어가 손이 느려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930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후 11:37:35
-
931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38:38(동공대지진) 으아아아아! 캡틴.! 힘내요..! 유민이가 동물원 같이 가줄게요...!!
-
932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후 11:38:50아앗 일상이 돌아가는군요...
넘무 졸리지만 콜라를 입에 머금고 버티면 관전할 수 있을거야요...!(? -
933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39:46>>932 캡틴...무리는 안돼요....;ㅁ;
-
934 라이나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11:40:46어서오시오 캡틴!
-
935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1:41:16무, 무리하지 말아오 캡틴...88!!
-
936 Капитан◆YdCzFQd4qI (4630082E+5) 2018. 7. 10. 오후 11:41:43동물원....(좀비(?
아앗 인사가 늦었내오... 다들 반가워오 :3 -
937 다빈주 (9926773E+5) 2018. 7. 10. 오후 11:41:50저는 쥐인님이 놀아달라고 시위중이니.. 잠시 햄스터볼에 넣어드리고 오겠읍니다:3
-
938 유리아 (2658024E+5) 2018. 7. 10. 오후 11:42:47병원 모퉁이에서 환각이 한 차례 그녀를 무너뜨리자, 그녀는 그 즉시 산책을 접고 병실로 돌아와 침대에 누웠다. 혼자만 있는 일인실은 조용했고, 그래, 너무 조용했다. 정말 그녀 혼자 사용하는 공간이라는 것이, 그녀가 알고 싶지 않아도 느껴졌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 옷걸이를 바라 보았다. 하얀 연구 가운은 걸려있지 않았다. A는 언제까지고 여기 있을 수 없었기에 연구소로 돌아간 상태였다. 왜 항상 누군가 있었으면- 할 때는 아무도 없는 걸까요. 그녀는 이불을 머리 끝까지 올렸다.
"....."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머리 끝까지 올린 이불을 다시 걷어 내렸다. 덥네요.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계절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지금은 아닌 것이 분명하고.. 그녀는 자신의 허리까지 내린 하얀 이불을 바라보다, 제 행동이 우스웠는지 작게 피식 웃었다. 조금은 괜찮아졌을까.
뭐, 그러니저러니 해도 일단 병원에 혼자 입원해 있다는 것은 외롭기 그지 없는 일이긴 했다. 돌봐주던 A마저 연구실로 돌아갔으니, 그 허전함이 더 한 것 같았다. 그녀는 제 침대를 제외하고서라도 꽤 넓은 병실을 주욱 둘러보다,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
939 유민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1:48:32어엌ㅋㅋㅋㅋㅋㅋ 캡틴이 좀비가 되었어....!! (동공지진) 언젠가 데이트로 가는 것으로... 유민이가 애써 태연한 척 하고 다니는 것이 눈에 보이는군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다빈주! :)
-
940 다빈 - 리아 (9926773E+5) 2018. 7. 10. 오후 11:54:04드디어 오지 말아야 할 순간이 와버렸어~ 장마 말이야~ 비가 올 때마다 두통이 너무 심하니까...~ 그것에다 아무래도 이나 후배의 말이 신경 쓰였던 게 사실이기도 하고, 장마 기간이기도 하니까~ 수면제 처방도 받았... 네~ 처방전을 곱게 접어서 비닐 봉투에 담았어.
"....."
인첨공 밖으로 이 이야기를 써서 보낼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글쎄에~ 나는 모르겠어~ 이왕 온 김에 병원 돌아다닐까 하고 걸어보면~ 아. 익숙한 이름이 보였다. 이대로 가는 것은 또 아니지~ 응응~ 병문안은 이렇게 가는 게 아니야~ 황급히 음료수 선물세트를 사서 다시 병동으로 올라왔어. 병원 냄새지~ 이거~
"어... 리아 후배 있어...~?"
나는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리고서 물었어. -
941 시운주 (7818583E+6) 2018. 7. 11. 오전 12:03:29하 늦었네요 다빈주 리아주 캡틴 어서오시고 다빈주 완젼 오랜만이에요 8ㅁ8!!!!!!!
그리고 비야주께서 선관 언제든지 받는다는 말씀 하신것도 이제서야 봐버렸습니다 흐규ㅠㅠ..음음 주무시러 가신것 같..으니 내일쯤 찔러봐야겠군요 ㅠ -
942 리아 - 다빈 (0536157E+5) 2018. 7. 11. 오전 12:15:13그녀는 몸을 뒤척여 옆으로 돌아 누웠다. 베개 위에 흐트러진 그녀의 검은 머리카락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고보니 사건이 있기 직전,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부터 그녀는 계속 머리를 올리지 못했다. 머리끈도, 비녀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고보니 제 비녀는 어디로 갔을까요. 여전히 그 자리에 놓여 있을까요, 아니면 누군가 주웠을까요, 아니면.. 부숴졌을까. 그녀는 제 붉은 비녀를 생각하다 숨을 내쉬었다. 어차피 찾지 못 할 것이었다. 잃어버린 셈 치는 것이 속이 편할 터였다. 조금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뭐.
그때, 똑똑, 들려오는 노크 소리에 그녀는 곧바로 몸을 일으켰다. 문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 리아 후배,라고 한다면 저지먼트 선배 중 한 명일 것이었다. 여기는 무슨 일로..
"네, 들어오셔도 괜찮아요."
문 밖에서 오래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었기에, 그녀는 숨을 한 번 삼키고서 대답했다. 그 후, 그녀는 재빨리 두 손으로 제 긴 머리카락을 빗어내렸다. 누워서 뒤척이면서 흐트러진 머리칼이 그녀의 손에 걸려 빗어졌다. 비녀가 없으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긴 하네요. -
943 다빈 - 리아 (1795808E+5) 2018. 7. 11. 오전 12:23:43안에 있구나~ 아~ 다행이네~ 나는 문을 열고 안에 들어섰어~
"안녕~ 병문안 온 다빈입니다~"
나도 진단 받으러 왔었지만 말이지...~ 내 사정은 아무래도 좋았기 때문에 나는 리아 후배에게 가까이 다가갔어.
"몸은 좀 괜찮아?"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어서 나는 침대 근처에 있을 보호자 의자를 바라보다가 그대로 시선을 다시 돌렸어. 앉으라는 말도 없이 앉는 건 예의가 아닐테니까~ 응응~ 나는 음료수 세트를 들었어.
"빈 손으로 오는 것도 뭐한 것 같아서 말이야..~"
-
944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전 12:28:32아무래도 좋을 이야기이지만 다빈쟝의 생일을 까묵었다고 합니다..(흐으으릿)
-
945 라이나주 (0660995E+6) 2018. 7. 11. 오전 12:32:28이나는...
생일도 안 정해졌는걸요!! -
946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전 12:34:59아아앗....
다빈쟝 생일을 새로 정해봐야겠어오:3
.dice 1 12. = 8-달
.dice 1 31. = 10-일 -
947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전 12:35:15사자자리구나 다빈쟝:3
-
948 리아 - 다빈 (0536157E+5) 2018. 7. 11. 오전 12:45:48"앗, 선배님 안녕하세요..!"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는 다름아닌 다빈이었다. 그녀는 반가운 듯 웃으며 그에게 인사했다. 병문안 와주실 줄은 몰랐는데. 그녀는 미안함 반, 고마움 반을 담아 그를 바라보았다.
"몸..은, 다친 곳도 없는 걸요. ..선배님께선 괜찮..으세요..?"
몸은 좀 괜찮냐는 그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답하고선, 이내 그에게 조심스레 되물었다.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A씨에게 들었으니까요. 모두 멀쩡하시다고 듣긴 했지만, 그래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혹시 다치셨으면 어쩌지. 아니면, 다른 것에서 상처 받으셨으면 어쩌지. 그녀는 조심스러웠다.
이후 그가 음료수 세트를 들자, 그녀는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서 그와 음료수세트를 번갈아 바라 보았다.
"이,이런 것까지 사오실 필요는 없는데.. 오히려 제가 사드려야 할 입장인걸요."
아,그리고 의자에 앉으셔도 괜찮아요. 서 계시면 힘들잖아요. 그녀는 그의 시선이 의자에 머물렀던 것을 기억하며, 앉을 것을 권했다.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해요.. 저 때문에.. 많이 고생하셨다고 들었어요."
다른 분들도 그렇고.. 제가 폐를 끼쳤네요.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어색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
949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12:47:20그러고 보니 유민이의 생일도 정하지 않았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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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리아주 (0536157E+5) 2018. 7. 11. 오전 12:51:02앗 사실 캐릭터들의 생일..이랄까 예-전에 손병호게임을 할 때 ~보다 생일 느린 사람 접어!라는 것이 나와서 거기에 참여하던 분들이 다이스로 생일을 정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만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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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1:00:23음...음...그러게요..! 그때 정한 기억이 있는데...잘 기억이 안 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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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다빈 - 리아 (1795808E+5) 2018. 7. 11. 오전 1:01:40"에이~ 존칭 쓰지 않아도 괜찮아~"
후배들과 대화 하다보면 존칭이 나와서 조금 어렵달까...~ 반말로 말해줘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지~
"그래도 입원할 정도면 많이 아픈 것일테니까~ 그러니 무리하지 말고 푹 쉬는 것도 좋아~"
푹 쉬고 회복 하는 것이 제일 최고니까~ 대답하다가 나는 리아 후배의 말에 고개를 천천히 기울였어. 으응~ 나는 말이지~
"나는 괜찮답니다~"
사실은아직괜찮지않ㅡ이런 생각은 그만 둬!
괜찮아~ 키득키득 웃으면서 장난 어린 목소리로 대답했어. 리아 후배가 잘못한 것도 아니니까~
"그래도 병문안 온 거니까 부담 갖지 않아도 괜찮다네~"
약간 노인 같은 어투로 말하면서 나는 고개를 까딱였어. 앉는 것을 권해져서 고개를 끄덕이며 앉았지~ 으응~ 역시 앉는 게 좀 낫네~
"일단~ 리아 후배가 사과할 일이 아니야~ 리아 후배도 휘말렸을 뿐이니까~ 나쁜 것은 리아 후배에게 그렇게 한 쪽이 잘못한거지~ 리아 후배의 잘못은 하나도 없으니까 사과할 필요는 없다구~?"
어색하게 입 꼬리를 올리는 후배에게 어깨를 으쓱이면서 대답하던 나는 주머니에서 초콜릿 하나를 꺼내서 능력으로 리아 후배 코 앞에 띄웠어.
"그러니 그런 것들은 이 초콜릿을 먹고 전부 날려버리시게나~ 달달한 거 먹으면 기분 전환 되고 좋아~?"
생각이 많을 땐 레몬 사탕이라지만 초콜릿도 많은 도움이 되는걸~ 일단 리아 후배도 평소 페이스로 얼른 돌아오는 것이 더 좋은 거니까~나도 겠지만. -
953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전 1:02:41이럴 때는 다시 생일을 정하는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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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윤호 (0842687E+5) 2018. 7. 11. 오전 1:05:08나래이션: 살인 사건 발생! 피해자는 저지먼트 부원인 백윤호! 사인은 음식물 섭취에 의한 독살!
윤호: 이봐!
유민: 범인은 누구지..!
다빈: 전혀 모르겠네요~... 미궁에 빠졌어요~...
윤호: 야!!
나래이션: 무능한 형사들앞에 씩씩하게 나타난 수수께끼의 미소녀! 어떤때는 저지먼트 부원, 어떤때는 충실한 신문 기자.
그러나 그 정체는 매혹의 미소녀, 단백운이었다!
나래이션: 다음화 [미소녀 명탐정 단백운] 제4화 [범인은 임요셉!]
임요셉: 다음화 제목에서부터 스포일러잖아! 그리고 나 아무런 죄도 없는데!? 그레이트 하지 않아!
나래이션: 범인은 내가 정한다!
갱신이다 핫하! -
955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전 1:06:01다빈주: 장마철인데 행동하는 것이 괜찮아?:3c
다빈: 약의 힘이라고 해두자~
다빈주: (설득당함(??? -
956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전 1:06:40윤호주 어서오세요!!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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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라이나주 (0660995E+6) 2018. 7. 11. 오전 1:12:56뛰어난 나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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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윤호 (0842687E+5) 2018. 7. 11. 오전 1:13:18으윽 반갑웁ㄴ대
새벽이라 그런지 비몽사몽한 기부니가 ㄷ느느고만 -
959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1:15:54다...다시 정하면 되는 것인가....!!
.dice 1 12. = 12 월 .dice 1 31. = 20 일
...그런데 이렇게 정해도 잊을 것 같아서....;ㅁ; 아무튼 어서 오세요! 윤호주! :) 어억...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레이텈ㅋㅋㅋㅋㅋㅋㅋ -
960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전 1:16:40이나주 어서오새오!!
윤호주..88 피곤하시면 주무시는게....88
저도 다시 자러 가봐야겠어오:3 이쯤 깨어있었으니까 이제 잠 자도 괜찮겠지...(흐릿) -
961 요셉주 (9749641E+5) 2018. 7. 11. 오전 1:18:58요셉: 나를 불렀는가!(텔레포트!
여담으로 요셉의 탄생일은 5월30일입니다만.. 한번 더 돌려보는 다이스
요셉: ?? 어째서 ??
.dice 1 12. = 11
.dice 1 31. = 4
-
962 윤호 (0842687E+5) 2018. 7. 11. 오전 1:19:05그래야겟읏ㅂㄷ나다
다들 잘자요.. -
963 리아 - 다빈 (0536157E+5) 2018. 7. 11. 오전 1:19:13"그,그래도 선배님이신데 어떻게.. ...혹시 불편하신가요..?"
존칭은 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다빈의 말에 그녀는 두 손을 내젓다가, 혹시 불편한 것일까 하는 생각에 물었다. 존대가 불편하다면 바꿔야하는 것 아닐까. 말을 놓는 연습도 그 '불편함' 때문에 시작한 것이 아니던가. ..하지만 선배님께 어떻게 반말을. 그녀는 속으로 갈등하다가, 일단 그의 의견을 듣고자 했다.
자신은 괜찮다며 키득키득 웃으며, 입원할 정도면 많이 아픈 것일테니 무리 말고 푹 쉬라는 그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몸이 아픈 것보단, AA의 부작용 때문에 입원한 것이지만. 어쩌면 몸이 아픈 것일 수도 있겠다. AA 뿐만 아니라 수면제로 인한 부작용이 그녀에게 생겼으니까. 그녀는 회복할 생각이나 하라는 A의 말을 떠올렸다. 회복하고 싶다고 해서 회복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
그녀가 사과할 일이 아니라며, 그녀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하는 그의 말에 그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물론 그 사건 자체는 명백한 B의 잘못이었다. 하지만 정말 그게 B만의 잘못일까. 아무 의심 없이 B를 믿었던 그녀의 잘못은 아닐까. 무방비했던 그녀의 잘못은 아닐까. 그녀가 여태까지 잘못했기 때문에 벌을 받은 것은 아닐까. 도망친 것에 대한 벌은 아니었을까. 그녀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그런 생각들을 떨칠 수 없었다. 언제나 자신의 탓을 해왔던 탓일까.
그 때, 그녀는 자신의 앞에 둥둥 띄워 올려진 초콜릿에, 초콜릿과 다빈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초콜릿을 먹고 전부 날려버리시게나~ 라며 말하는 그의 말투 때문일까. 그녀는 괜히 위로 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 작게 쿡쿡 웃음을 터트리고서, 눈 앞에 떠있는 초콜릿을 손으로 잡았다.
"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음료수도 그렇고.. 받는 것밖에는 하는 게 없어 죄송해요."
// 다빈이 린넨...(흐릿) 다빈쟝 미안해애ㅐ... -
964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1:19:23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그리고 12월 20일인가.... 엄청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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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리아주 (0536157E+5) 2018. 7. 11. 오전 1:19:42앗아앗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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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리아주 (0536157E+5) 2018. 7. 11. 오전 1:20:15앗 유민이 생일은 크리스마스 직전이군뇨..! 생일 바로 얼마 후에 크리스마스라니 낭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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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1:22:1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저 생일이 아니었지만...잊어버렸기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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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라이나주 (0660995E+6) 2018. 7. 11. 오전 1:25:54이나 생일은 4월 1일로 할까!
영원히 고통받는 생일! -
969 리아주 (0536157E+5) 2018. 7. 11. 오전 1:28:18앗 4월 1일..
이나 : 나 오늘 생일이야!
리아 : 앗 축하드려요!
이나 : 사실 만우절 거짓말이야!
리아 : 앗 그렇군요!
이나 : 사실 생일 맞아!
리아 : 앗 축하드려요!
로 무한반복되는 것이 생각나버렸습..(흐릿(??? -
970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1:30:12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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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리아주 (0536157E+5) 2018. 7. 11. 오전 1:33:07사실 만우절에 "나 오늘 생일이야!" 하면 거짓말이라고 안 믿을 전개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랴쟝은 곧바로 축하한다고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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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라이나주 (0660995E+6) 2018. 7. 11. 오전 1:52:10좀더 패치를 한다면..
이나 : 리아.
리아 : ? 무슨일이죠?
이나 : 사실 난 오늘이 생일이야.
리아 : 앗. 그거 축하할만한 일이군요.
이나 : 농담. 이야. 오늘. 만우절.
리아 : 앗. 속았군요.
이나 : 아니. 만우절이라 거짓말이라는게 거짓말이야.
이런식으로 담담... -
973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전 2:01: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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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강유민-훈련 (113) (4632429E+5) 2018. 7. 11. 오전 10:41:43>>0
지친다는 감정이라는 것은 언제나 이렇게 쉽게 찾아오는 것일까. 다시 한번 지친다고 생각하며 그는 의자에 풀썩 앉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은 변함이 없었다.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 이전에,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작성한 연산식을 쭈욱 둘러보았다. 참으로 다양한 연산식이 이면지 위에 적혀있었고, 그는 그 모든 것을 바라보며 복습하듯 둘러보았다.
이렇게 가끔은 복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유민은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부 확실하게 익히리라. 다짐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그는 모든 식을 둘러본 후에, 다시 한번 식을 천천히 써내려갔다. 처음부터 끝까지...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지쳤다고 멈출 순 없다. 콜드케이스 같은 이에게 더 이상 누군가를 잃을 순 없었기에, 그는 작게 웃으면서 식을 바라보았다.
"...후후..."
아무런 말 없이, 그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그는 그렇게 계속 식을 천천히 써내려갔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975 다빈은 - 괜찮아오:3 리아 (1795808E+5) 2018. 7. 11. 오후 1:04:37"으응...~ 아직 후배들의 존칭이 어색하달까~ 그런 거야~ 그것이 힘들면 편하게 해도 괜찮아~"
이것도 강요일지도 모르겠네~ 부담을 줘서는 안 되니까~ 응응~
"죄송할 것은 없어~ 그냥 주는 거야~ 그러니 리아 후배도 얼른 푹 쉬고 나으세요~"
그 편이 훨씬 더 괜찮을지도 몰라~ 그러다가 궁금해진 게 생겨서 나는 리아 후배를 바라봤어. 그 때 한 말들은... 아니, 내가 물을 것은 아니지~
"리아 후배가 기운 차릴 수 있을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얼마 전에 알게 된 건데~ 조만간 여름 캠프 할 지도 몰라~ 뭐 할지는 나도 모르지만~"
어깨를 으쓱이면서 말했어~ 저번에 유민 선배와 면접 봤을 때 들은 거라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
976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1:12:07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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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후 1:13:04반가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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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2:58:47유민주가 다시 한번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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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후 3:15:13나갔다 온 다빈주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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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3:19:45어서 와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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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후 3:20:34반가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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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3:24:41오늘도 무진장 덥네요...끄응......절로 땀이 줄줄 흘러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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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다빈 - 훈련 (*º-^)v (1795808E+5) 2018. 7. 11. 오후 3:24:45>>0
"좀 낫냐"
"으응...~"
책상에 엎드려 있다가 대답했어. 고개를 들어올리니까 연산식을 정리하던 노트 종이가 볼에서 떨어졌어.
".... 아파 보이는데"
"아니야아...~"
아프지 않다오..~ 친구에게 헤헤 웃어보였어. 친구는 말 없이 나한테 초코우유를 주고 갔어. 아...~ 꽂기 귀찮은데...
"..... 귀차니즘이 나날이 늘어나네..~"
나는 능력으로 빨대를 우유곽에 꽂아서 내 앞으로 띄웠어. 편안~하네~ 친구가 괜찮냐고 묻기에 나는 브이 사인을 그렸지.
"많이 회복 되었... 으으으윽...."
머리 아파. 너무 아파. 죽을 것 같아. 초콜릿 너무 싫어. 싫어. 그런데 먹지 않으면 안 돼. 그게 싫어.
"위험하잖아!!"
아, 나도 모르게 쓰러졌다...~ 아하하하... -
984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후 3:25:12맞아오...;ㅁ;
잠깐 뭐 사러 나갔었는데 왜 이리 더운 건지 모르겠어오;ㅁ; -
985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후 3:27:442만9천대 돌입했다!>;3 얼마 뒤에는 레벨4가 되겠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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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3:30:40우와아아아!! 레벨4까지는 조만간입니다..! 힘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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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후 4:35:57고마워오! 힘낼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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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4:45:12그렇습니다..! 화이팅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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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리아 - 다빈 (0536157E+5) 2018. 7. 11. 오후 5:53:03아직 존대가 어색하다는 그의 말에 '2학년 되신지 반 년이나 지났는 걸요.'라고 답하려 했지만, 그녀는 말을 삼켰다. 그녀가 반말을 공부하겠다고 한 것이 벌써 다섯 달 정도 되었는데, 그녀 역시 아직 반말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시간과 익숙함이 꼭 비례하진 않는 것 같네요. 대신 그녀는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아.. 아니에요. 선배님께서 불편하다고 하시면 저도 노력...해볼게요. 선배님들께 반말을 사용하는 것은 생각도 해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어색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하긴, 그녀는 아직 윤호를 제외하고선 다른 이들에게는 말을 놓은 기억도 없었다. 이나나 명자, 백운 등과 같은 그녀의 동기에게도. 거리감의 문제일까,라고 한다면 그것은 아닐 것이었다. 아직 그들에게 반말을 사용하길 바란다는 말을 듣지 못 했기 때문일까. 글쎄요. 그녀는 어깨를 으쓱였다.
그냥 주는 거야. 다빈의 말에 그녀는 입꼬리를 올렸다. 저지먼트에는 친절하고 다정하신 분이 많은 것 같아 다행이에요. 그녀는 "감사합니다"하고 덧붙이고서, 초콜릿을 입에 넣었다. 초콜릿 특유의 진득하고 단 맛과 향이 그녀의 혀에서 녹는 듯했다. 그녀는 오랜만에 먹는 초콜릿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작게 웃었다.
그러다, 그녀를 바라보는 다빈의 표정에, 무슨 일이 있느냐는 듯 고개를 갸웃했다. 하실 말씀이라도 있으신 걸까요. 그렇게 물으려던 찰나, 다빈의 입이 열렸다. 조만간 여름 캠프를 할 지도 모른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짝,하고 손뼉을 맞대었다.
"아, 캠프..! 그러고보니 유민 선배님께 들은 적 있어요. 조만간이라.."
조만간,이라고 하면 저는 퇴원하기 전이려나요. 그녀는 덧붙이며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시선을 내렸다. A씨는 AA 부작용이 낫기 전까지는 퇴원 못 하게 한다고 하셨으니까요. 하지만 가고 싶은데. 어떡하지.. 윤호군에게 탈출시켜달라고 부탁해볼까요. ...조금 재미있을지도. 하지만 A씨에게 들키면 엄청 혼나겠죠. 하지만..
"얘기 들었을 때 되게 기대했었는데. 저지먼트에서 캠프를 갈 줄은 생각도 못 했거든요." -
990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5:57:11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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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다빈주 (1795808E+5) 2018. 7. 11. 오후 5:59:59다빈주 재갱신!! 그리고 저녁 먹고 올게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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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라이나주 (8805585E+5) 2018. 7. 11. 오후 6:06:03라이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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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유리아 - 훈련(99) (0536157E+5) 2018. 7. 11. 오후 6:11:34>>0
- 앞으로 혼자 산책은 금지야.
A의 단호한 말투에, 연산식을 노트에 적어내려가던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
"그,그런 게 어디 있어요.."
- 하지만 어제도 혼자 나갔다가 그렇게 되지 않았나.
"..그렇지만.. A씨가 항상 계시진 않을 거잖아요.."
그녀의 말에 A는 잠시 멈칫하더니 이내 시선을 돌렸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A에게는 맡은 프로젝트가 있었고, 그녀를 제외하고서도 담당하는 초능력자들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그는 할 일이 많은 바쁜 사람이었으니까. 언제까지고 그녀의 옆에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 흠... 하지만 위험하지 않겠나. 어제도 다른 사람이 자넬 발견하지 못 했다면 그 환각에서 언제 깨어났을 거라고 생각하나? 아니, 스스로 깨어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나?
"......"
그녀는 A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다. 그의 말이 옳았다. 그녀는 분명 그 환각을 혼자서 이겨낼 수 없었을 것이었다. 앞으로도 그렇겠지. 그녀의 안에서 책임감이, 죄책감이 사라지지 않는 한.
-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자네의 안전을 위해서-..
"하지만 여기 있더라도 제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 부작용이 나타나면.. 똑같잖아요. 그렇다고 누군가 항상 제 옆에 있을 수도 없고.."
- ...이 문제에 관해서는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 같군.
A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
994 리아주 (0536157E+5) 2018. 7. 11. 오후 6:12:35모두 안녕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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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6:13:44다빈주와 이나주 둘 다 어서 오시고 다빈주는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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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리아주 (0536157E+5) 2018. 7. 11. 오후 6:16:26스레가 곧 끝나겠군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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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6:17:41그렇군요! 이 판도 이제 곧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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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라이나주 (8805585E+5) 2018. 7. 11. 오후 6:20:19갈아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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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리아주 (0536157E+5) 2018. 7. 11. 오후 6:21:0246판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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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유민주 (4632429E+5) 2018. 7. 11. 오후 6:21:34갑시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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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리아주 (0536157E+5) 2018. 7. 11. 오후 6:21:40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