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601202> [크로스오버] 동화 속의 장미 - 03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 7. 3. 오후 3:59:52 - 2018. 7. 4. 오후 11: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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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3:59:52* 본 스레는 Night of Rose와 동화학원의 크로스오버 스레입니다!
* 멀티를 허용합니다. 기간이 끝나게 되면 이전처럼 익명제로 돌아가야 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서로서로 부둥부둥 해주기예요!
* 크로스오버 기간은 일주일입니다.
[wiki]
Night of Rose: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동화학원: https://goo.gl/xbfdr2 -
1 이름 없음 (1929337E+5) 2018. 7. 3. 오후 6:37:18새집 끌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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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40:423판이다! 새로운 스테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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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6:42:02저녁을 먹고 온 사퍄주가 발도장을 찍습니다.
모두들 어서오시고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로즈 세계관에...초콜릿이 있었던가요? (긴가민가 -
4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6:42:36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음... 플로는 몰라도 닉스엔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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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6:43:42벌써 3판...
갱신입니닷 다들 반가워요~ -
6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43:56>>3 엄..엄...있지 않을까요? 홀로그램도 있고 총도 있는데 초콜릿이 없다면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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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6:44:04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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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44:05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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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6:44:08있겠...죠..?
언제 로즈 위키에서 지나가듯 본 것 같긴 한데 핑크로즈 영지인가.. 어딘가가 디저트 천국이라면서요! 초콜릿도 있겠죠! -
10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6:44:26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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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6:46:18세에레주 어서와요!
>>4 >>6 제 생각에도 일단 닉스에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음.....(설정오류의 낌새만 보여도 우사미눈이 되는 설덕) -
12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6:49:53에라 모르겠다!
정말 이상하면 로즈렞이 지적하시겠져! (포기하고 팝그작) -
13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6:50:34로즈 세계관에도 초콜릿이 있답니다. 핑크로즈가 미식의 성지라 불릴 정도니까요. 각종 간식도, 각종 먹을것도...닉스에도 있답니다.
아차. 이런 것도 있답니다.
[리히]
1기부터 내려온 유구한 전통의 과일. 물방울 모양에, 하늘색 껍질, 노란 속살을 가진 과일이에요. 달콤하고 시원하답니다. 말 그대로 차가워요. 슈가파우더나 인조설탕 같은 느낌이에요. 꿀에 절여먹는 꿀절임과 빵이 대표적이지요.
[건포도 사과]
사이러스의 실패작입니다. 사과인줄 알았나요, 유감. 속은 건포도로 차있...크흑. 참고로 모든 신들은 건포도를 싫어해요. 매우. -
14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6:51:32건사과도 아니고 건포도 사과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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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52:18음..음...초콜릿이 있군요...! 그렇군요..! 리히...! 뭔가 엄청 맛있을 것 같아요!! 와아아아!!
.....근데 건포도 사과라니...왜 하필 사과에 건포도를 집어넣은거죠...?(흐릿) -
16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6:54:19새 스레에 갱신!
세연주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이을게요!
그리고 뒷 설정이지만...
사실 휴 이름은 오우사르로 할려 했었습니다!
이게 뭔 의미가 있나는 아는 사람은 없겠지! -
1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6:54:39참고로 리히는 플로의 대표적인 과일이라서...
닉스에서도 씨앗을 몰래 훔쳐 재배에 성공한...그..문익점 아니 사람이 있습니다. (?)
그게 페르신이에요. (페르신: (활짝)) -
1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56:31어서 오세요! 휴주!! 음..음...오우사르...무슨 의미인지 말해주시죠...!! 왕살인가? (그거 아님)
그리고....페르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휴 - 세연 (1212321E+5) 2018. 7. 3. 오후 6:56:40"카카오라는 열매를 압착분쇄 해서 설탕과 우유..."
제조법은 그런건가. 잘 감이 오지 않지만.
일단 지식이 늘었다!
산책? 아 하긴 지금 나와 있을 만한 이유면 역시 산책이겠지.
"유익한 대화긴 했네. 그런데 너무 나만 뭔가 물어본거 같은데."
뭔가 머쓱해서 뺨을 긁었다.
그렇긴 해도 정말 내가 아는건 적으니 물어봐도 대답할만한게 없는걸.
"딱히 물어볼만한것도 없겠지만 만약 있다면 물어봐도 바로 대답해줄게!" -
2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6:57:16>>13 아앗 그렇군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건포도 사괔ㅋㅋㅋㅋㅋㅋ
으음 그러면 초콜릿은 현실의 마카롱 정도의 포지션이라 생각하면 되는 걸까요.
아는 사람들은 잘 알고 좋아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그것이라는 느낌! (제멋대로 납득
휴주 어서와요! -
21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6:59:22>>17 않이 설덕에게 이런 재밌는 뒷설정을 풀어주시면 대단히 감사합니닼ㅋㅋㅋ
페르신 굉장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타니스주 (0834331E+5) 2018. 7. 3. 오후 7:01:07휴주 어서오세요!! 않이 페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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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7:01:51>>18
뭐 어차피 아는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니..!
제가 하는 폰게임의 주인공 이름이 사이러스인데 사실은 오우사르라는 악한 자의 환생이었다는 그런설정..? -
2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7:03:58>>23 악한 자를 하려고 했었다는 이야기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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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04:13>>23 음 그렇군요...!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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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세연-휴 (6266765E+5) 2018. 7. 3. 오후 7:07:27"아마 이곳에도 존재할 거라고 생각해요."
찾아보면 살 수 있을 테니.. 라고 말하다가 휴가 말하는 말을 듣고는
"어머. 아니랍니다. 말투, 행동, 맡아지는 것으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던 시간이었는걸요."
다만... 몇 가지 묻는다면 이 곳에도 여러 가지 유용한 지식이 많은 도서관 같은 곳이 있나요? 라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아니면 이 세계의 특산품이라던가요..?"
라고 농담처럼 말하였습니다. -
27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7:08:26리히를 주면 은우는 일단 좋아할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더운걸 안좋아한다)
리갱해욥:3c
그보다 건포도 사과.....대체....(동공지진) -
2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7:08:55어서 오세요! 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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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타니스주 (0834331E+5) 2018. 7. 3. 오후 7:09:29은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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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09:32은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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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7:09:40" ...... "
너는 말없이 은우의 주문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새가 그려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다음 주문에 새들이 답하듯 네 주변을 맴도는 것도.
" 이런 마법은 제 기억엔 없습니다, 지팡이를 쓰는 것은...사용자의 취향이라고 여겼습니다만. "
아마 저들의 세계에선 지팡이를 사용해야만 한다는 규칙이라도 있는 모양이었다.
너는 흥미로운 것을 보았다며 웃다가, 은우가 어느 정도는 상황을 들었다는 이야기에 고갤 끄덕인다.
누구에게 들었을까...닉스 출신의 사람이었다면 마법사라는 시점에서 경계를 받지 않았을까.
혹시 무언가 더 궁금한 게 있지는 않을까, 너는 잠시 은우가 선 자세가 그려지는 것을 보았으나 지금은 넘어가기로 했다.
너는 곧 입을 열었다.
" 혹 더 알고 싶으신 것이 있으면 이야기해 주시길, 성의껏 답해드리겠습니다, 아는 것이라면.. "
너는 웃는다. -
32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7:10:01으윽 늦어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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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7:10:03슈엘주는... 로즈스레의 요정이시군요:) (????)
안녕하세요! -
3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7:11:01아니요! 전 요정이 아닙니다! 요정은 다른 멋지고 매력적인 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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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7:11:12아뇨아뇨 안늦으셨어요 해련현명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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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세연-휴 (6266765E+5) 2018. 7. 3. 오후 7:11:22어서와요 은우주!
리히... 맛있겠다.. 가방에 잔뜩 채워서 가져가도 되나요?(안됨)
그리고 건포도 사과.. 건포도...거...건포도..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사과 안에 그냥 포도도 아니고 건포도라니!(충격) -
37 세연-휴 (6266765E+5) 2018. 7. 3. 오후 7:11:41해련현명주도 어서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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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7:12:00다들 반갑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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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7:12:07>>34 하지만 언제나 반겨주시니까요!:D 그렇다고 지박령이라 하기에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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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12:09해련현명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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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7:14:52해련주에게도 인사를 해야하는가..! 저 분 계속 계셨던 것 같은데..음...하지만 인사를 하니까 나도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39 엗...그냥 찌끄래기 1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
42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7:16:01>>41 아앋 굳이 일일히 반응해주시지 않아도 괜찮슴다!!! 당장 저도 운동하면서 짬짬히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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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7:16:50로즈 세계관의 특산품하면... 뭘까요..???
누가 대답을..! -
44 타니스주 (0834331E+5) 2018. 7. 3. 오후 7:17:24해련주 어서오세요!!
>>41 아닙니다!! 슈엘주는 스레 지박령이자 인사요정이신데요 :3 -
4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7:17:44>>43 (3기부터 참가한 이는 입을 다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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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7:18:16>>44 앗...아닙니다..! 저는 그 정도 사람이 아니라구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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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7:18:23>>43 리히가 아닐까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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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타니스주 (0834331E+5) 2018. 7. 3. 오후 7:18:30>>43 정답!! 신!!(틀림(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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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19:03앗 그렇군오....
>>43 그냥 >>13에 언급된 걸 대보심이...?
맞아오 인사요정 슈엘주! (박수) -
50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7:19:41진 : 이 세계의 특산품이란 리히와 신이야!
...라고 대답할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거냐!!!(내동댕이) -
51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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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7:21:52엇 >>13을 왜 못 본거지! 초콜렛도 있긴 하구나!
휴는 완전히 촌구석 사람이 되어부렸다...
사파이어주 고마워! -
53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22:33>>43 음....모르는 부분은 억지로 건드리지 말고 그냥 모른다고 넘기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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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23:23는 앵커를 틀렸네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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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사 은우 - 해련 (9980877E+6) 2018. 7. 3. 오후 7:27:00"마법의 역량, 그러니까 위력에 대해서는 시전자의 마음에 영향을 미친답니다. 이런저런 마법이 있지요."
하얀새들이 맴도는 것을 바라보며 나긋하고 상냥한 기색을 유지한 채 천천히 말을 마치고는 다시금 지팡이를 휘두른다.
*피니트 인칸타템(Finit Incantatem)
새들이 저 멀리 날아가는 것을 눈을 가늘게 뜨고 바라보다가 이내 지팡이로 바닥을 짚은 뒤비딱한 자세를 고치곤 걸음을 옮겼다.
**스투페파이로 새들을 기절시켜서 따라오지 못하게 할까 싶었지만 그저 주문의 효력을 없애버리는 것을 선택한다. 평소 학원내라면 기절시켜버리는 것을 택할 성정이면서.
"궁금한 것이 있다면 대답해드리겠다고 한 것은 저일텐데, 해련씨가 되려 질문을 받겠다고 하시는군요."
톡톡. 뺨을 쓸어내리던 손바닥으로 입가를 건드리면서 걸음을 옮기려다가 문득 자리에서 멈추고는 짐짓 다정스레 제 까마귀의 부리를 건드리며 입을 열었다.
"종족.. 그렇군요. 종족에 대한 개념이 조금 다른 것 같으니 설명을 해주시겠나요? 마법사라는 것이 경계를 받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니 말이에요."
그렇다고 상대를 조종할 마법이 없다는 말은 아니랍니다. 다만 쓰지 못할 뿐이지요. 덧붙히는 목소리는 여전히 나긋하고 상냥하며 친절했다.
"그리 궁금한 것은 아니지만요."
그것만은 진실이였다. 아무려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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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의 효력을 상실케 하는 주문.
**주문을 맞은 상대를 기절시키는 주문.
/그리고 아무말 대잔치입니다. 꺄악.. 해련이 너무 예의바릅니다.... 88 -
56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29:25>>52 그냥 디저트류에 관심이 없었던 것 뿐일지도요...? 휴는 평민이었으니까...
현실의 마카롱도...엥 이걸 누가 몰라? 싶으실 수도 있겠는데, 의외로 모르는 분은 또 모르시더라고요... -
57 휴 - 세연 (1212321E+5) 2018. 7. 3. 오후 7:30:30"이 세계의 특산품이라. 흠..."
잠시 고민해 봤다.
뭔가 특이하고 내가 먹어본것이라면.
아 그래 떠올랐다.
"건포도 사과. 이게 무지 신기 한데 사과의 외향을 가지고 안쪽살은 마른 포도로 채워져있어."
존재하긴 하는데 다들 잘 안 먹고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꺼리는게 그다지 없기에 나한테 많이 돌아오곤 하던것이다.
"나는 맛있는데 왜 다들 건포도를 싫어할까..."
사람들은 건포도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걸까?
/휴는 사실 건포도 빌런. 빵 안에 건포도를 넣는 악의 없는 사악한 짓을 한다! -
58 사 은우 - 해련 (9980877E+6) 2018. 7. 3. 오후 7:30:31그런겁니다. 디저트에 관심이 없으면 모를수도 있어요! 은우도 모르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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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7:30:51리히.. 리히 맛있을 것 같아오.. :3c
갱신합니다! -
60 사 은우 - 해련 (9980877E+6) 2018. 7. 3. 오후 7:31:18동캡 어서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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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타니스주 (0834331E+5) 2018. 7. 3. 오후 7:31:41휴가 건포도 빌런으로 진화했어...!(도망
동캡 어서오세요!! -
62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7:32:56건포도 빌런ㅋㅋㅋㅋㅋㅋㅋㅋ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증맬...다들...흑흑...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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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7:33:28일단 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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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타니스주 (0834331E+5) 2018. 7. 3. 오후 7:34:01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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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34:02휴 건포도 빌런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건포도 사과는 로캡 설명대로라면 신들에게 미움받을 게 뻔한 식물인데 대체 어째서 남아있는 걸까 싶었습니다만...생각해보니 구황작물로 쓰였을지도요...? (아니다 이 설덕아) -
66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34:32동캡 어서오시고!
슈엘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
6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7:34:59>>65 번식력과 생존력이 바읍읍만큼 뛰어나서 신들도 지금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해야...멸종을 시킬 수 있을까...
그리고 특산물ㅋㅋㅋ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37:05>>67 바선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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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7:38:40슈엘주 맛밥하고 오세요.
>>67 아니 번식력과 생존력이 바선생....(동공지진) -
70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7:38:54세-레:(빵옴놈놈)
세-레: 으악 건포도잖아!
세-레: 으아아아아아! 카카로트!!!!(브로리화)(???)
갱신이에요! -
71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7:39:37>>65
건포도 사과는 사실 잘못 만들어서 다시 멸종시키려 했으나...
건포도 사과는 자신의 존재가 잘못 됬다는것을, 그리고 신의 실수라는 것때문에 죽어야 한다는것을 인정하지 못한것이다!
우리가 신의 실패작이어도 우리의 존재는 실패 되지 않았다! 우리는 살아남을것이다... 그 누구도 용납하지 않는존재라도!
그렇게 신들의 제초와 운명에 대항하여 살아가는 건포도 사과의 이야기..!
RAISIN APPLE BEGINS (아님) -
72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7:39:48세에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
세에레주 어서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3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7:39:57사이러스의 가장 큰 오점이라고 불리는 것이지요.
건포도 사과.
사이러스: 반항심에 건포도 사과를 만들었는데...
건포도 사과 나무: (무럭무럭 번식함)
다른 신들: 꺄아악
사이러스: 꺄아악 -
74 타니스주 (0834331E+5) 2018. 7. 3. 오후 7:39:59>>67 신이 특산물 맞잖아요!! 지금 레지스탕스에 있는 신만 몇명인지... 곧 사이러스 주신님도 합류 예정이신데!!(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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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타니스주 (0834331E+5) 2018. 7. 3. 오후 7:40:55세에레주 어서오세요!! 근데 세에레...(동공지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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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41:17>>70-71 >>7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에레주 어서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 타니스주 (0834331E+5) 2018. 7. 3. 오후 7:41:52>>71 마약 신고는 국번없이 127...(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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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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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43:02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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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7:43:28>>70
휴 : 건포도는 최고의 건과일이야!
>>73
휴 : 저에게 일용할 건포도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맨 -
81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7:44:19>>80 이렇게 휴오공이랑 세로리의 세기의 배틀이 시작되었다고 한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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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7:44:24세에레주 어서와요!!
으아아아 건포도 사과..!!!
미셸: 갸아아아아아(츠ㅡ파앗)
유키마츠: (욤뇸뇸)(멀쩡) 이거 몇 그루 챙겨갈까요?
미셸: 아비게일 교수님이 혼종을 더 탄생시키게 할 생각이신가요...?!(동공지진)
아비게일 교수님은 학원의 맨드레이크 빌런이시며, 맨드레이크에게 노래를 가르쳐서 학생들을 정신 광역기로 공격합니다(????? -
83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7:46:01>>82
특보 : 어디선가 나타난 외래종 건포도 사과 걷잡을수 없게 번식중. -
84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7:46:57>>73 오 세상마상...
>>82 유키마츠 교수님 그만두세요!!!!!!8ㅁ8 미셸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5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7:47:08>>82 그만둬요 유키마츠 교수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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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47:21>>82-8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7:47:47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ㅇ외래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 세연-휴 (6266765E+5) 2018. 7. 3. 오후 7:48:19특산품을 알려주는 휴였습니다.
"사과 안에 건포도라니..."
건포도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다가.. 사과의 외형이니 속았다라는 배신감도 상당히 들 것 같네요. 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상당히 신기하네요. 듣기로는 이 곳에도 신이 있다는데.. 그것도 신이 만든 거려나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이제 들어가 봐야 할 것 같다고 인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후후 웃었습니다.
//이거나 다음으로 막레를 하면 될 것 같네요! -
89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7:48:22외래종(?) 건포도 사과가.....!!!!!(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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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7:49:06교수님...차라리 리히를 번식시키세요!(옷자락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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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7:49:13외래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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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7:50:17" 시전자의 마음이라... "
어떤 의미일까, 그 마법에 해당하는 마음가짐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요컨대 강단이 없으면 효과가 미미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일지.
그러나 너는 다음 순간 마법마다 지향하는 결과가 다르니 마음가짐 또한 달라질 거라고 네 생각을 정리했다.
은우의 주문이 들리고, 네 주변을 맴돌던 새들이 멀리 날아가는 것이 그려진다.
그리고 은우가 자세를 고쳐 잡고 걸어가자 천천히 뒤따르면서, 은우의 이야기에 빙긋이 웃는다.
" 저만 계속해서 질문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요. "
물론 둘 사이의 관계가 스승과 제자라거나, 포로와 포획군 사이라면 성립되지 않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너와 은우는 그런 관계에 놓여 있지는 않았다, 어찌 보면 동등할지도.
" 종족이라... "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할까, 너는 잠시 생각하듯 입을 다물더니 곧 침묵을 깼다.
" 먼저, 저와 같은 인간들이 있습니다, 플로의 종족 중 가장 그 숫자가 많지요, 아마...은우 양과 크게 다를 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그 인간이라는 종족 자체는 별다른 힘을 타고나지 않았다.
좋게 말하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볼 수 있지만.
" 그 외에는 다양한 종족들..짐승의 힘을 일부라도 지니고 태어나는 수인들과, 용의 피가 섞여 태어나는 용인들, 꽃과 같은 특징을 지닌 화인도 존재합니다. "
플로의 이종족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같은 종족이어도 세분화되는 정도가 상당했기에 아직 네가 모르는 종족도 있을 터였다.
오직 인간만이 인종의 분류를 제외하면 한 종족으로 볼 수 있었다.
" 종족이라 해도 좋을 지는 모르겠으나, 천사와 악마들이 있으며, 이런 모든 종족이 섬기는 분들인 신들께서 존재하시지요. "
너는 웃으며 말을 끝냈다, 플로의 종족에 대해서라면 이 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 닉스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합니다만.. "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을 봐왔으니 답변을 할 수 있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너는 말을 이어간다.
" 닉스의 주민들은 닉시라 불립니다, 남성 닉시는 미드나잇 엘프, 여성 닉시는 나이트메어 레이디라는 종족이며, 다른 종족은 없다고 합니다. "
" 일반적으로 닉시들은 뾰족한 귀 외에는 플로의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닉시들 중에서도 이종족의 모습을 한 이들이 존재합니다. "
너는 거기까지 이야기하고 잠시 말을 멈추었다.
" 그런 대표적인 닉시들이 저희 혁명군이 격파하려고 하는 동물가문의 수장들이지요, 적어도 지금까지의 수장들은 그랬습니다. "
그러나..
" 그들은 특별합니다, 보통의 닉시들은 이종족의 외형은 얻을지언정 그 이종족과 연관된 힘은 쓸 수 없이 때문이지요. "
까지 이야기를 이어가던 너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
너무 이야기가 길었나...
닉시들은 단순히 종족으로만 나누기엔 문제가 많았다, 같은 종족임에도 마력인자가 있느냐 없느냐, 강하냐 약하냐에 따라서 마치 다른 종족인 것처럼 대우받았으니까.
" 조금 설명이 미흡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너는 옅게 웃는다. -
93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7:52:26분량 조절 실패했잖아!!!졸지에 설명충 됐잖아!!!!(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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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7:53:10수고했어요 세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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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7:53:36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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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7:54:48세연주 휴주 일상 수고하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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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7:54:49세연주 휴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휴는...건포도 빌런...(메모 -
98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7:55:40>>87
그리고 1달뒤의 뉴우-스
-건포도 사과나무. 제거하기 위해 마법사 팀이 파견되-
얼마전부터 문제가 되던 건포도 사과종을 제거하기 위해 마법사 팀이 투입되었습니다.
보통의 나무와 같이 쉽게 제거 될거라 전문가들은 예측 하였으나 계속해서 잔존하는 나무가 생기자 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문 마법사 팀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또 1달뒤의 뉴우-스
-건포도 사과나무 마법세계에 적응해버려...-
얼마전부터 이슈가 되어가던 건포도사과나무를 기억하시는지요.
전문 마법사들이 제거를 위해 발벗고 나섰지만 나무가 살아남기 위해 마법에 저항력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
99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7:56:28식사를 마친 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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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7:56:33>>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법에 저항력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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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7:56:40>>98 ......건포도 사과가 마법사 세계를 테라포밍...(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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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7:56:43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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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7:57:01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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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7:57:05신이 없애려고 해도 없앨 수 없는 건포도 사과나무니..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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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7:58:04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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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7:58:05휴주 수고하셨어요-
선생님.. 제발..(동공지진)
아닠ㅋㅋ 뉴스갘ㅋㅋㅋ -
107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8:00:53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슈엘주 어서와요! -
108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8:02:04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뉴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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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8:03:15>>98 그리고 번식을 거듭하던 건포도 사과나무는 머글 세계에까지 뿌리를 뻗치게 되는데...
to be continued(아님 -
11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8:04:23슈엘주 어서와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뉴슼ㅋㅋㄲ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1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8:06:37이것은 마치 Rasin Inc.
건포도사과나무(이)가 빠르게 확산중입니다.
건포도사과나무 제초제 사용 가능기일 >10년 -
11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8:08:12지지 마라! 마법사! 지지 마라! 동화학원! 건포도 사과나무로부터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것은 너희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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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8:08:36건포도 주식회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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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사 은우 - 해련 (9980877E+6) 2018. 7. 3. 오후 8:10:39걸어가며 그의 말을 들었다. 플로의 종족중에는 그 자신과 같은 인간들이 있다는 말에 머리를 쓸어올리다가 잠시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수인, 화인, 용인이라고 불리는 종족들.
그리고 신과 천사와 악마. 지팡이 끝의 까마귀 장식을 어루만지는 손길이 느긋하고 차분했다. 우아한 제스처로 장식을 어루만질 뿐, 입은 쉬이 열리지 않았다. 신. 천사와 악마. 신이 존재하는 세계라는 것이 흥미로웠다. 과연 처음 왔던 그 때에 봤던 이들 중 누가 신으로 불리는지에 대헤 판단하다가 이어지는 질문에는 손가락으로 땋아내린 새하얀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그러니까 요컨데 제가 만난 그 여성은 닉시였고 여성 닉시로서 나이트메어 레이디로 불리고 이종족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검은색 뿔과 독특한 금빛 눈동자. 잘근거리며 깨물고 있던 아랫입술을 쓸어보다가 톡톡 두드린다.
"레지스탕스들이 죽이러가는 열두 수장들은 인외의 모습으로 인외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맞나요? 복잡하고 재미있는 상황이네요."
이러한 곳에 떨어진 단순한 학생일 뿐인 제가 무슨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두드리던 손을 멈추고 나긋하고 상냥하게 고개만 슬쩍 기울인 채로 말을 마치고는 옅게 웃는 그의 모습을 바라본다.
"나쁘지 않은 설명이였어요. 칫절하시군요. 해련씨는 말이에요. 이해를 하는 것은 제 몫이니."
아무려면 친절하기도 하지. 천성적으로 지닌 예의바름이 타인을 편하게 해주는 사내였다. 터틀넥으로 가려진 제 뒷목을 어루만지다가 능청스레 농담조로 중얼거리고는 무료한 표정을 지었다.
숨을 한번 몰아쉬고 걸음을 멈춘 뒤에 적당히 두명에게서 얻은 정보들을 정리하다가 살풋 찬 미소를 띄웠다.
"그렇다면 이제 제가 해련씨의 질문을 받을 차례로군요. 질문을 주고 받는 것도 좋지만 제가 체력이 좋지 못해서. 이번 질문을 마지막으로 해야할 것 같아요." -
115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8:13:31뉴...스가.....(혼파망이다)
은우: 교수님. 저 외래종 나무좀 어찌해주세요.
슈엘주 어서오시구 세연주 휴주 수고하셨습니다! 해련주가 장문을 주셔서....그에 걸맞게 드리려고 했지만 무리였습니다!!!!(털썩) -
116 혜주 (1300133E+5) 2018. 7. 3. 오후 8:20:31갸~~~~ 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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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8:21:14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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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8:21:42혜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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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8:21:56어서 오세요!! 혜주!!
...그리고 저것도 충분히 장문...아닌가요?! (동공지진) -
120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8:21:58" 제가 아는 바로는 그렇습니다, 아직 셋 밖에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
너는 확인 차 되묻는 은우의 말에 고갤 끄덕이며 네 생각을 이야기했다.
네가 아는 정보는 그 정도, 틀리지 않기릉 바랄 뿐이다.
" 나쁘지 않았다니 다행이로군요. "
은우의 대답에 너는 웃으며 썩 기꺼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
" 도움..이라, 누구든 돕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만 한다면 그 자체로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저들은 이계에서 온 이들.
이케르가 회복된다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 터다, 그렇다면 너는 저들이 이 곳에 있는 동안 큰 탈이 없기를 바랐다, 저들은 돌아가야 하니까.
" 굳이 도움을 주시려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은우 양은, 당신의 세계에서 해야 할 일이 있겠지요? 그것을 위해서는 건강히 돌아가야 합니다. "
너는 웃으며 말을 잇고, 숨을 몰아쉬며 멈추었다가 이어지는 은우의 말에 으음..하고 잠시 말을 멈추었다.
체력이 모자란 모양이다만, 다리도 절고.
" 실례인 것은 압니다만, 그 다리는 어찌하다.. "
덧붙여 손도.
가끔씩 떨리던 은우의 손을 그리며 너는 말을 이었다.
" 미약하지만 조금..치료에 대한 잔재주가 있습니다, 완치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
다리가 저 상태여서야 체력은 붙지 않을 터다, 그나마 있는 체력도 보통 사람보다 빨리 소모되겠지.
은우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거라는 생각은 어째선가 들지 않았지만, 너는 그래도 말해보는구나. -
121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8:24:07하핳하ㅏ 쓸 말이 많아서 그만...!! 은우 매력 뿜어내는거 반ㅊ칙잉ㅇ에요!!!!!!
이렇ㅎ게 매력을 뿜어내다니 잘못ㅎ해서 않해서!!!(대체 -
122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8:24:30앗 혜주는 어서오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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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8:24:48혜주 어서와요!
해련이도 은우도 매력있어오 :> -
124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8:26:00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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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혜주 (1300133E+5) 2018. 7. 3. 오후 8:27:05ㅠ,,,, 앞으로 시험 기간이라 잘 못 들어와서 넘 슬퍼벌이고여ㅠ,,,, 모두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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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8:27:38혜주 어소사!
애옹쓰가 다리에 또 꾹꾹이를 시전했습니다 ':3c
다리가 따뜻해.. -
127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8:28:03혜주 어서오세요!!! :)
장문... 장문 않이애오.... (흐으릿) 해련이가 세에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물어보면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해련이가 더 매력이 넘칩니다!!!!(당당) -
12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8:28:08아앗...시험기간....힘들지요...그거...힘내세요.... 혜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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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8:28:30로캡....88 고먐미씨.....(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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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13173E+58) 2018. 7. 3. 오후 8:29:32흑ㅎ흐규ㅠㅠㅠ혜주 힘내심다...!!!
>>127 ㅎ핫 뭔가 건드린건가!!! 건드린 것인가!!!!!!
따흐흑 제가 잘모해씀다ㅠㅠ(???? -
131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8:30:40혜주...(토닥토닥
로캡 어서오세요! 그리고 냥냥아...!(흐릿) -
132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8:31:04아앗 혜주..8ㅁ8..
로캡: 안돼 엄마 다리는 누르는 거 아니야. 꾹꾹이 안돼요.
애옹쓰: 니야앙 (꼬옥이)
로캡: (도와달란 눈빛)
이후 처절하게 무시당했습니다. 힝구야... ';3 -
133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8:31:31어서 와요! 로즈 레주!! 냥냥아...! 냥냥아..!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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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8:31:44혜주는 시험 화이팅이고요... 레주... 고먐미....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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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8:35:44침묵을 깨는 공포의 다갓 공격!
.dice 1 4. = 3 -
136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8:35:53(혜주 토닥토닥
이분도 냥집사...귀엽긴 한데 고생하시네요... -
137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8:37:22앗 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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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8:39:00ㄷ다갓님 잠시만요 엘쾨니히의 패턴을...까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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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8:39:20(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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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8:39:54(팝콘(착석(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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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8:40:09(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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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6359448E+5) 2018. 7. 3. 오후 8:40:10와아ㅏㅏ아ㅏㅏ 다갓님이 공략 주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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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8:47:05오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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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사 은우 - 해련 (9980877E+6) 2018. 7. 3. 오후 8:49:44"굉장하군요. 레지스탕스들은 말이에요. 정의롭고 신념이 강하군요. 하나의 목적으로 뭉친 이들만큼 강한 집단은 없답니다."
눈도 깜빡이지 않고 나긋하게 찬사를 보내는 목소리에는 일말의 거짓도 섞여있지 않았다. 아니 섞였다고한들, 그 마저도 가리고 감추어내는 것이 능했으니. 이 친절한 이에게는 이정도로만 해야했다.
이를 악물 정도로 가지고 싶어 몸이 달지도 않은 쓸때없고 쓸모없는 것들이다. 돕고자 하는 의지가 있단 것만으로도 의지가 된다는 반듯한 대답에 손바닥으로 슬그머니 입가를 가렸다.
냉소를 넘어 재밌다는 듯한 웃음이 흘러나올 것 같았다. 반듯하고 친절한 이를 부수고 그 귓가에 간계를 속삭이는 것이 제 천성이지만 눈 앞의 사내에게까지는 그럴 필요 없겠지.
딱 거기까지 생각하고 그저 나긋하고 우아하게 쿡쿡 웃음을 흘릴 뿐이였다.
"그렇지요. 돌아가서 해야할 일이 있으니."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입가를 가렸던 손을 내리고는 제 시선을 내리깔았다가 아랫입술을 잘근 물었다가 놓는다.
"생사를 넘나들었지요. 다리는 가문의 이들에게 당한 것이며 어린 아이가 독을 먹은 후유증인 것이랍니다."
속부터 문드러진 후유증이 드러내는 것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답니다. 나긋하고 상냥한 어투였으나 아래에서 위로 치켜뜬 눈동자는 형형하고 매서운 빛을 담고 있었다.
가만히 해련을 바라보던 눈은 여전히 그 매서운 빛을 담은 채 가늘어지고 지팡이를 짚고 있지 않은 손으로 제 입가에 검지를 댄다.
"이것은 제가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마음만 받지요."
숨기고, 감추고 곁에 두고. 더이상은 묻지 말라는 듯한 뉘앙스로 말하고는 지팡이에 기대어 그의 어깨를 부드럽게 짚은 뒤 나직하게 속삭이는 것은 덤이였다.
"지나친 친절함은 어떤 이에게는 삼키기 좋은 먹잇감으로 보인답니다. 해련씨. 부디 뱀을 조심하셔야해요. 자칫 물릴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손을 떼어내고 인사를 하듯 우아하게 인사를 한 뒤에 제 말과 질문은 끝이라는 뜻을 표했다.
//막레 주셔도 좋고 막레로 받으셔도 됩니다! -
145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8:50:57앗... 공략....(팝콘착석)
로캡..냥냥이 귀여운데..로캡...8ㅁ8 -
146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6359448E+5) 2018. 7. 3. 오후 9:07:35" 그만큼 이들은 간절하지요, 말뿐이라도 그들의 심신에 도움이 될 겁니다. "
너는 웃으며 은우의 말을 받았다.
상대는 좀체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누가 초면인 상대에게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겠으며, 모든 것을 드러내겠는가.
더구나 너는 그렇게까지 상대의 비밀을 파헤치는 것은 성미에 맞지를 않았다, 어디까지나 신뢰, 상대가 네가 말해도 좋다고 생각한 부분만 들어도 좋았다.
적어도 네가 파헤쳐서 상대방의 흠을 굳이 찾아내 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키울 필요가 없었으니까.
" 독... "
가문..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네 앞에 선 여학생에게는.
너는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은우에게 무어라 더 이야기하지 않았다, 본래 두 번 세 번 권할 만한 이야기지만, 어쩐지 더 이상은 그의 마음을 상하게 할 것만 같았으니까.
너는 은우가 네 어깨에 손을 얹고 속삭이는 것을 들으며 옅게 웃었다.
" ...그렇기에 다른 사람을 집어삼키려는 이를 굳이 찾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뱀이 다가올 것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과는 다르기도 하고...그러나 해주신 이야기는 마음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
그가 널 걱정해서 하는 이야기였을까.
아니어도 좋다, 은우의 말은 틀리지는 않았으니까, 너는 네게 우아하게 인사하는 은우에게 웃어보이며 나지막하게 말을 이었다.
" 뱀이라고 항상 어딘가에 숨을 필요는 없습니다. "
바깥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길을 택하는 순간부터 그 뱀은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닐까.
별 의미가 없는 이야기..인가.
너는 나무에서 꽃이 하나 떨어지자 받아내고, 고유공간을 둥그렇게 씌워 다시 꽃을 피웠다.
그리고 그 무형의 공간을 은우에게 내미는구나, 받으라는 듯이.
" 목련입니다, 이계로 넘어가도 유지될지는 모르지만...고귀함을 항상 품고 계시길. "
너는 진중하게 미소를 띄운 채 양 손을 모아 쥐고 천천히 목례했다.
//이걸로 막ㄹ레를...! -
14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9:09:55두 분 일상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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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9:11:32두 분 일상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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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이름 없음 (1358533E+5) 2018. 7. 3. 오후 9:11:51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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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9:16:08않이 왜 이름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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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9:20:50수고하셨습니다. 해련현명주!!!!! 아않이....해련이가 목련줬어.....(감격)
세상에.... 저걸 과연 은우가 가지고 갈까....중간에 꽃잎 뜯어서 고귀함과는 거리가 멀거늘하지 않으면 다행인데...(흐려짐) -
152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9:21:22늦저 먹고 올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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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9:22:07다녀오세요 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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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9:22:24아니 이 시간에...맛밥하시고 오세요 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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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6359448E+5) 2018. 7. 3. 오후 9:24:53>>151 ^p^...
고유공간에 담아뒀으니 냅두면 멀쩡하긴 할 것 같지만...깨트리려면 깰 수 없는 것도 아니고...!!
ㅇ은우야 그거 가지고 ㅇ있어ㅇ야ㄷ돼....(은우:싫은데
갸아ㅏ아ㅏ앙 아무튼 은우주 수고하셨어요!!! -
156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6359448E+5) 2018. 7. 3. 오후 9:25:16밥도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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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9:25:51식사 맛있게 하세요! 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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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9:31:43리이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비바람이 너므... 무섭게 붑니다.. 쾅쾅 소리 들려...(저 빌어ㅓㄱ을 틈..)
잠깐 나가야 하는데 지금 나갔다간 간판처럼 날아갈 것 같은데...(흐릿)(키 비례 몸무게 아직도 미용체중조차 못 됨) -
159 해련&현명 (6359448E+5) 2018. 7. 3. 오후 9:34:17앗 세연주 어서오시구...
바람 많이 부나요???? 날아가시면 안 됨다8ㅁ8
위험할 것 같으면 그냥 계시는 게.. -
16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9:34:25세연주 어서와요! 아니이이....세연주 힘내세요...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나가심이 어떨까요...? 안 중요한 일이면 내일 나가시거나... -
161 레이안 / 소담 (5011853E+5) 2018. 7. 3. 오후 9:36:3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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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해련&현명 (213173E+58) 2018. 7. 3. 오후 9:37:03레이안 소담주 어서오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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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9:37:04레이소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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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9:37:12어서 오세요! 세연주...! 어어...나가야한다면 부디 조심해서..정말로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레이안주! -
165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9:40:50다들 어서와요!
정 급한 건 아니라서 나가는 건 보류하기로 했지만.. 내일 상황 보고 나가야겠네요.. 내일 점심에도 영 그렇다면야 씨리얼이나 먹으라고 줘야지.. -
166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9:41:14음..음...그것이 가장 좋은 법입니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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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해련&현명 (213173E+58) 2018. 7. 3. 오후 9:42:43앗 안 나가시기로 했군요..!
내일은 날씨가 좋기를 바랍시다! -
168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9:44:18레이안소담주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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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9:44:48어라. 먹는 게 걸린 문제에요?
그러면 내일은 날씨가 좋기를... -
170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9:46:52엘쾨니히 도베르만, 총 3페이즈를 소유한 보스이며 hp는 중간입니다. 후반부 보스중 하나로 예정되었던 만큼 매우 까다로운 패턴을 소유중이며, 페이즈 스킵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급적 3페이즈로 바로 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명의 중간보스를 한꺼번에 공략합시다.
[거울의 마법사, 엘쾨니히]
- 마법의 거울
"오, 저를 공격하기엔 너무 이르지 않습니까?"
[빌과 페리단이 쓰러지기 전까지 엘쾨니히를 향한 모든 공격은 무효처리 됩니다.]
- 정신조종
"무용수를 한 분 모시도록 하지요."
"행운의 룰렛을 돌려볼까요."
거울에 (껍데기를 제외한 플레이어)의 모습이 비춰집니다.
[해당 플레이어의 공격 다이스는 팀원 전체에게 공격판정]
- 공간이동
"어딜 보고 계시는지요?"
"오, 유감입니다."
[공간을 이동해 공격을 1회 회피합니다.]
[3페이즈에서 2회만 사용합니다.]
- 개념이동
"우습기도 해라."
거울이 두 개 생겼습니다. 조심합시다.
[제일 첫번째로 공격한 플레이어의 다이스값을 제일 마지막 상대가 맞게 됨.]
빌(혹은 페리단)이 쓰러졌습니다. 거울을 통해 바라보던 엘쾨니히는 안경을 고쳐쓰곤 쫑긋 선 귀를 바르르 떨었습니다.
"....감히."
거울이 사방을 둘러싸고, 그 사이에서 흰 코트를 입은 남성이 걸어 나왔습니다. 코트의 소맷단 끄트머리에서 날선 단검 두 자루가 번뜩입니다.
"각오는 되어 있겠지."
[개국공신, 엘쾨니히]
2페이즈는 단일 즉사기, 단일 공격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3페이즈에 도달하기 이전까지 hp가 깎이지 않습니다. 2페이즈를 최소화 하는것이 좋습니다.
- 급습
엘쾨니히가 (플레이어)를 급습합니디.
[해당 공격은 hp의 50%로 고정됩니다.]
[기본 공격입니다.]
- 인내[count]
"참아야해, 참아야해, 나는 개가 아니야, 개가 아니야..."
[count는 지정된 턴 이내로 일정 hp를 깎아야 하는 패턴입니다.]
[해당 패턴을 파훼하지 못할 시 전멸기 패턴으로 이어집니다.]
- 연계-인내
모두를 둘러싼 거울에서 괴성이 들려옵니다.
[count 실패시 사용되는 전멸기입니다.]
[해당 전멸기는 해련과 유란의 결계로 파훼할 수 있습니다.]
- 힐링
"오, 말썽쟁이. 손이 많이 간다니까요."
[힐링. 다른 보스의 3000 고정 회복. 3페이즈 도달시 본인 1000 회복]
빌과 페리단이 쓰러집니다. 엘쾨니히는 멍하니 둘의 시체를 바라보다 눈을 안경을 벗고 미간을 짚더니 씨근거리는 숨을 참아냈습니다.
"결국에는.."
거울이 여러분을 집어삼킵니다. 거울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건가.."
인간이 아닌 자가 걸어옵니다. 그것은 두발로 선 군견이었습니다.
[광견, 엘쾨니히 도베르만]
3페이즈에 도달시 hp를 깎을 수 있습니다. 마법의 거울을 제외한 모든 패턴을 사용하며, 급습은 70%로 고정됩니다.
- 미러 레이저
엘쾨니히가 거울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모든 거울에서 엘쾨니히의 모습이 보입니다.
"너."
(플레이어)를 향해 손가락을 뻗자 레이저가 쏘아집니다. 거울에서 쏟아진 레이저는 한 곳을 향합니다.
[단일 즉사기. 파훼가 가능합니다.]
- 은신
엘쾨니히가 거울 속으로 사라집니다. 수십명의 엘쾨니히중 진짜 엘쾨니히가 있는 거울은 무엇일까요.
[count. 2, 2100 실패시 연계기]
- 연계-은신
"춤춰라."
전체 행동 봉쇄기. 이후 연계-인내로 이어지니 조심합시다.
- 죄악
거울속의 너를 보세요. 추악한 죄가 정신을 갉아먹은 모습은 어떻습니까?
[고정피해 100을 입히고, 추가로 플레이어의 공격을 반사합니다. 판정은 전체가 이닌 개별 다이스 값입니다.]
- 반전
???????
¿¿¿¿¿¿¿
[hp 1000 이하시 사용.]
[세계가 뒤집어집니다. 자신이 한 공격이 두배로 반사됩니다.]
거울세계가 붕괴합니다. 엘쾨니히는 입에서 피를 흘리며 헛웃음을 내뱉었습니다.
"...이건 계획에 없었어..."
정신을 놓아버렸군요. -
171 해련&현명 (213173E+58) 2018. 7. 3. 오후 9:48:48(일단 침착하게 긁어서 메모장에 저장한다
와아아ㅏㅏ아ㅏ....
3페이즈 무지막지한 레이드... -
172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9:49:31
-
173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9:50:40우와아아아....(로즈캡틴의 페이즈에 동캡은 동공지진을 했다)
캡틴: 네 페이즈를 늘리자 까마귀야
크로우: !?(동공지진) -
174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9:50:59어, 엄청나...!!!
-
175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9:52:17늦었지만 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근데 크오 최종보스님...패턴이...(침착하게 목을 멘다
-
176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9:53:33로즈 여러분들은..
저 패턴을 이제 지겹게 겪을겁니다...낄낄낄 (나빴음) -
17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9:53:33칼리아:....(가만히 바라보기) 지금까지 즐거웠다! 제군들...! (날개 펼치기(??)
-
178 안네케-칼리아 (587469E+60) 2018. 7. 3. 오후 9:53:44面을 가린 것엔 특별한 이유가 없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일부도 아니고 전체를 가리는 가면을, 굳이 필요 없이 덮어쓰진 않을 터이니. 그러나 관심 둘 까닭도 없어 머문 시선이 길지 않았다. 용건 없단 말에 확인이라도 하듯 두어 번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다.
패기라. 입속에 뱉은 말을 두어 번 되뇌어갔다. 틀린 말은 아니었지. *남다 못해 넘친 것이 격동이었고 누른 것은 변심이었다. 의지야 항상 정일히 가라앉아 있었으니. 낮게 내리뜬 눈을 바로하며, 시선이 일순 허공을 향했었다. 그런데, 정말로 변심이었나?
응하지 않는다면 지나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에게도 상론할 의사는 충분한 듯하니 대화는 이어질 모양이다. 아니, 일방적인 청취였나. 그러나 달리 말해주지 않을 용의까지는 없었다. 서로 알아가는 것이 있는 편이 좋을테니. 그는 불만을 감추진 않았다만, 그것이 그리 심상할 일은 아니다.
"우리는 사람이자 주민이지. 더 쾌락하며 살고, 더 안락하게 죽기 위해 애쓰는. 너희와도 별다를 건 없을걸."
당연히 그렇지 않은가. 인생관을 장황히 늘어놓을 생각은 없었다만, 처절한 命들만을 수없이 보아왔었다. 모두 온전히 살고 마치질 못해 고통당한 이들이었다. 유독 그런 이들이 많았더란 말이다. 그러니 마법사는 속인이며 동시에 저들끼리 꼬이고 엉켜 병들어가는 愚物들이었다.
떠오르는 말에는 두서가 없었다. 전부터 언변이 좋지 않았고, 당연히 알아왔던 상식을 자세히 꺼내려니 말의 갈피를 찾기도 힘들어 낸 말이 아무런 세설이나 다름없었다. 그럼에도 곧 이어질 이야기가, 다만 존재를 감추며 어떻게든 썩어들어가려는 모습들이 떠올라, 말하며 지은 표정 한편에 차오른 냉소만이 분명했다. 지배. 지배를 물었던가. 지배하는 것이 있기는 했지. 한데 이것을 지배라 이를 수 있는 것이었나?
"존재를 지배하며 살아. 내 세상의 마법사는 비마법사 인구와 비교해 소수고, 마법사들은 기본적으로 비마법사들로부터 존재를 감추어 별개의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지. 통치 기관은 비마법사들에게 마법의 자취가 누출되지 않도록 항상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조치 방식으로는 정보와 인지 통제, 흔적 인멸, 그리고 필요에 따른 접선과 기억 조작 등이 있어. 기초적인 사회상은 끝. 권력에 관해서는...."
불현듯 말을 멈추었다. 아, 말이 길었다. 이리 번무히 말한 것이 얼마만이었지? 제 세상에서도 하지 않은 장담을 이세계에서나 풍부히 한다니 우습잖았다. 침묵하던 중 남자의 용모를 다시 살폈다. 가면이 단정했다. 단정하게, 얼굴조차 비치지 않도록 무심하니. 감춤에는 썩 알맞아 보이는구나. 무엇이 목적이었든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회백색 시선이 은빛 假面에 닿아 멈추었다. 目笑가 옅게 흩어져갔다. 끝 흐렸던 말은 웃음에 따라 이어져갔다.
"마법은 혈통에 의해 결정되지. 마법사와 마법사 사이에서 난 자손은 마법사로 태어나고, 부모 양쪽이 비마법사이거나 서로 혈통이 합해진 혼혈이라도 선대에 마법사의 피가 조금이라도 섞여 있다면 마법의 자질을 타고나곤 해. 너희와 같은 귀족이 없는 대신 순수한 혈통을 지닌 가문들이 있고. 조상 대대로 비마법사의 피가 섞이지 않은 '완전한' 마법사들의 집안.
순혈 가문들은 오랜 역사를 이어온 만큼 대체로 명문가고, 그에 걸맞는 재력과 권력을 지니고 있으니 비교하자면 아마 그 가문들이 이곳의 귀족에 가까울테지. 돈이 지배하는 세상인데, 그 재력과 배경, 인맥 모두를 그 가문들이 차지하고 있으니. 해서, 더 궁금한 사항은?"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라, 적절하다면 적절한 설명이었다. 그 이야기는 누구에게서 들은 건지. 어느새 정자세로 돌아온 자세를 흩트려 반걸음, 갑작스레 거리를 좁혔다. 돌발적인 행동이었다. 그러며 저다운 일이었나?
* 안네케는 한해 전까지만 해도 과도한 폭력 행위를 일삼아 온 요주의 인물이었고, 호전적이며 제멋대로인 기질이 강해 예로부터 분쟁이 잦았다. 그러나 새학기가 시작된 이후 돌연 사나운 기질을 가라앉힌 상황에 있다.
// 갸ㅑ아악ㄱ 갑자기 가구 재배치랑 대청소를 해버렸ㅅ네요.... 리모델링이 너무나 강력했습니다..... ^q^
어ㅓㅓ엉어어ㅓ어어엄청 늦게 돌아와버렸네요 갸ㅑ악.... O(-( -
179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9:54:16동캡이 준비한 보스는 페이즈가 1개 뿐이라고 합니다.. :3c
.... 대신 고통을 주는 저주 위주의 공격을..(??????? -
180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9:54:32안네케주 어서오세요!!
-
181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9:54:47ㅈㅓ 네케가 이렇게 말 길게 한 거 처음봐ㅏ요 제 안의 설명충이 날뛰는 거 자제했는ㄴ데요 말이 너무 길,,,,,,,,어.........(파스슥
야허 모두 안녕하심ㅁ까!!!!!!! -
182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9:55:07>>177 아니... 칼리아가 도망가면 집안일은 누가 합니까!!(이거아님
안네케주 어서오세요!! -
183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9:56:09말을 몇번이나 잘랐는데도 길군요 와ㅏ하.....하,,,,,,,,,(2차 파스슥))
히ㅣ익 보스님들ㄹ 다들 무서워....!!!!! ◑▽◑ -
184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9:56:33우, 우와아아....세다아아아아......
안네케주 어서오시고 고생하셨어요! -
18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9:57:49으와아아아...안네케주 어서 오세요!! 어..엄청나다...! 답레를 이어오겠습니다..!!
>>182 칼리아:....(곰곰히(옷 갈아입고 오기)
슈엘:집안일을 시킬 것이 있다고 하셨습니까? 아가씨? (??) -
186 해련&현명 (213173E+58) 2018. 7. 3. 오후 9:59:36네케주 어서오심다!
-
18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10:00:00[레이드 희망편]
다채로운 패턴과 그걸 파훼하는 로즈, 동화 친구들.
보스들의 무지막지한 카리스마
엘쾨니히를 포섭하여 전력 보충
[레이드 절망편]
뻥이요+역행으로 터지는 페이즈 스킵과 증발하는 보스의 hp
카리스마 보여줄 시간도 없는 깡딜전대.
섹시미가 폭발하는 남캐 엘쾨니히를 포섭했다. 닉시몬 수집 완료(?) -
188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10:00:24세연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Remember to put on silencer
소음기를 착용하는 것을 기억하렴
:: Camelia
https://kr.shindanmaker.com/800391
마음에 드네요! 쓱삭할 거면 조용히.. 증거도 남기지 말라는 거군요.. 음... 진단을 올려도 될지 고민하긴 했는데.. -
189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10:02:00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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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02:29>>187
...엘쾨니히도 포섭 가능해요...? (동공지진 -
191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02:30>>170 ....세상마상.... 로즈쪽 보스의공격이...(침착하게 뛰어내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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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10:03:05>>190 사실 사에전때 중간보스로 나오던 애라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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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레이안 / 소담 (5011853E+5) 2018. 7. 3. 오후 10:03:42다들 반가워욥 :>
아 키티 저 스킬 하나만 만들어도 될까요! -
194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04:58다들 어서오시구 늦저후 갱신합니다:D
는.... 해련이가 준 목련을..... 열심히..... 은우가 못부숴내도록 지켜야겠습니다..(흐으릿) -
195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0:05:18로즈 스레.. 화이팅:3(?????(불구경중(여러분: 동캡 뭐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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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05:27>>192 아 어쩐지 세더라니 그랬군요....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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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10:06:05ㅇ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 엘쾨니히 아조씨ㅣ 짱짱쎄ㅔ다..... 네케자식 쨉도 안되겠고 오너ㅓ가 너모 멍충해서 상황 따라갈 수나 있을까 걱정임다 야...호..... ^u^
얏호 모두리리하이애오~~~~!@!!!!!!! '▽' -
198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06:52동ㅋㅋㅋ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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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07:39은우: 그러니까 그냥 잡으면 되죠?(디핀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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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08:37열분 일단 끼여만 주시면 사퍄가 1페이즈당 1번씩 딜뻥 버프를 걸어드림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저희 힐러도 있어오!! (해련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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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10:05>>200 앗... 그렇다면야....!!!^ㅁ^(맘껏 다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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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해련&현명 (213173E+58) 2018. 7. 3. 오후 10:11:02ㅁ맞슴ㅁ다!!! 사파이어와 칼리아라는 훌륭한 딜뻥ㅇ요원이 있ㄱ고!!!
ㅈ제가 페이즈마다 두 번은 전멸기 막ㅇ아드립니다!! -
203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12:02유후 저녁도 먹었고... 일상을 다시 찾아볼까요....(일상빌런)(여러분: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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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10:12:26>>1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ㅁ
>>199 네케: 그러니까 저 개**를 조지면 된다고?(마법장전(????
>>200 앗 맞아요 저희에겐 프로페셔널 뻥튀기러 사파이어쟝이 있었지.....!!!!!!(야광봉(???? -
205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10:12:38세-레주 갱신이에욥 :3
세-레쟝은 첫턴 공격만 막고 깡통이 되버리니 다들 걱정말라구요!(???)
그보다 패턴이... 하루만에 끝낼 수 있을까...요? -
206 레이안 / 소담 (5011853E+5) 2018. 7. 3. 오후 10:12:42>>203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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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칼리아 - 안네케 (1793544E+6) 2018. 7. 3. 오후 10:12:47꽤나 긴 설명을 들으며 그는 조용히 방금 들은 내용을 곱씹었다. 그 와중에 저쪽에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바라보며 그는 반사적으로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그것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일이었다. 어찌되었건 자신에게 있어서 저들은 자신이 가장 꺼리는 마법을 쓸 수 있는 존재였다. 그렇기에 굳이 가깝게 다가설 이유가 없었다. 물론 마법의 힘 앞에서는 그런 것들이 아무런 의미도 없겠지만...
"멋진 표현이군. 그리고 듣기만 하면 오히려 마법사라는 존재들이 비밀스럽게 살아가고, 정체를 감추고 있는 것인가? 믿을 수 없군. 왜 힘을 가진 이가 숨어지내지? 힘을 가진 이가 힘이 없는 이에게서 자신들의 정체를 감출 필요가 있나? ...숨어지내야 하는 이들은 약자일터다. 언제나 세상은 힘이 강한 이가 군림하고 힘이 약한 이가 숨어서 눈치를 보면서 지내지. 물론 힘이 약한 이들이 뭉쳐서 모든 것을 뒤엎으려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 또한 결국 힘이 강한 이의 자리를 뺏으려는 것. 적어도 힘이 있는 너희들이, 힘이 없는 이들에게 정체를 감출 필요가 어디에 있지?"
그녀의 설명을 들으며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을 물으면서 그는 다시 그녀의 말을 조용히 곱씹었다. 순수한 혈통. 저쪽 세계는 그 혈통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일까? 귀족이라는 것이 없지는 않다는 것을 인지하며 그는 침묵을 지키다가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너희 세상에 귀족이라는 것은 대충 알 것 같군. 이곳에는 마력 인자라는 것이 있지. 그것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서 누군가는 지배를 하고, 누군가는 지배를 받고, 누군가는 목숨을 잃지. 너희들의 세계로 치면...혈통이라는 것일지도 모르겠군. 마법사가 정체를 감추는 시점에서, 혈통이 없다고 죽거나 하는 일은 없는 것 같지만... 하나만 더 묻지. 너희들은 정신 지배나 그런 마법을 쓸 수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그것이 금지되었다고 들었다만.."
이어 그는 팔장을 끼고서 물러섰던 걸음을 다시 앞으로 향하며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보면서 되물었다.
"...왜 너희들은 그런 것을 금지하는 거지? 그리고 왜 그걸 따르는 거지? 그것이 규칙이라고 하더라도, 누군가가 그것을 깨뜨리고 사용하게 될 가능성도 존재할터인데, 어째서 그런 것이 금지되는 규칙이 있을 수 있는 거지? 상대가 자신에게 그런 것을 쓰지 않는다는 믿음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는건가? 그저 그런 규칙으로?"
//......미안해...안네케야....칼리아가 상당히 불신마왕....(흐릿) -
208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13:04>>204 네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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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레이안 < 묘현술 : 九命의 猫 > (5011853E+5) 2018. 7. 3. 오후 10:13:55"내 앞에서 마음대로 죽으려 하다니, 실망이다 냥."
이번턴의 공격을 포기하는 대신 아군 한명을 지정해 한번만 죽음을 방지하고, 죽음 방지가 발동하면 체력의 25%를 회복해주는 버프를 걸어줍니다.
해당 레이드에서 챕터(잡몹-중간보스-보스)마다 두 번 사용가능 -
210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14:11>>206 끼약....!(찔림(줄줄
격한 일상 신청이시라니...! 선레는 어찌할까요 레이소담주!(?) -
211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14:22다시 한번 인사드려요! 레이안주!!
음...음...그리고 여러분..! 일단 칼리아에겐 마틴 아저씨(*칼리아와 계약한 시간의 신)를 소환해서 전멸기 등의 기술을 방패로 막을 수도 있고요...! 시간의 힘으로 한 턴에 2번 공격하게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열심히 해봐요..!(??) -
212 레이안 (5011853E+5) 2018. 7. 3. 오후 10:14:23요런 스킬을 쓰고싶습니다.
-
213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10:14:54세연: 전 뭘 하면 되나요?
세연주: 쓸모없는 세연이는 열심히 디핀도를 날리면 된다. 너 아직 아-모 마법(광역 버프기) 못쓰잖아..
세연: 배우는 독백 쓰지도 않지 않았나요?
세연주: (할말없) -
214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14:56>>203
앗. 돌리고 싶지만 어제 일상을 애타게 찾으시던 분들이 계셨던 것 같아서 어쩔까 싶네오...
전 일단 대기합니다! 돌리실 분 안 나오시면 저랑 돌리심이...! -
215 레이안 (5011853E+5) 2018. 7. 3. 오후 10:15:11>>210 다이스로 갑시다!
.dice 1 1000. = 659
남자는 짝이다!(?) -
216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10:15:48전 스킬도 없으니 그냥 버프머겅 결계머겅 하면서 평타나 쳐야지!!
-
217 레이안 (5011853E+5) 2018. 7. 3. 오후 10:15:51킁... 선레 가져올게욥. 원하시는 상황은 있으신가요!
-
218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16:12>>214 후..후후후... 사파이어주께서는 긴장하고 계시옵소서.. 제가..제에가 나중에 찌르겄습니다.
-
219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10:16:30앗 세에레주 어서오세요!!
-
22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16:35앗 세에레주 어서오시고!
우와...저 스킬 굉장히 유용하겠는데요...? -
221 레이안 (5011853E+5) 2018. 7. 3. 오후 10:17:07아 그리고...
네코마타
레이안
.dice 1 2. = 2 -
22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17:24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
223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17:30>>217 음...상황은 은우 애를좀 앉혀야싶어서... 는 아무것이나 괜찮습니다!
그럼.. 레이안 위키를 살피러....(스르륵) -
224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10:17: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주 일상빌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경
세-레주도 어서와요 안녕!!!!!!!!!
휴 다행이군ㄴ여 먼지떨이처럼 털리진 않겠다ㅏ...! (그리고 이불처럼 털림(???
>>207 불신마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엫 아님다 칼리야쟝 너무 거칠게 살아왔숴....... 당연히 그럴 것 같은걸ㄹ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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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18:07>>216 언젠가는 타니스도 생길지도 몰라요!! 파이팅입니다!
>>218 앗 네넵! 매력적인 아이들이 많아서 일상이 많이 기대돼요! -
226 레이안 (5011853E+5) 2018. 7. 3. 오후 10:18:11좋아 네코마타로 간다(청개구리
-
22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19:21>>224 사실 저것도 많이 나아진 것이라는 것이 괜히 슬프다고 합니다...(흐릿)
>>216 아아앗...! 타니스도 스킬 생길 수 있어요...!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
228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19:55아니 네코마타... (심쿵(은우:????????
세레주 어서와요!!!!
>>224 먼지털이처럼 탈탈탈 털릴 건...은우니까 괜찮아요. ^ㅁ^(체력고자) 그렇습니다. 저는 일상 빌런입니다(대체) -
229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10:22:06>>225 >>227 언젠가는 생기겠...죠....!!(자신없음
저도 일상 돌리고 싶은데 손이 비는 동화분이 안계시네요 ;ㅅ; -
230 해련&현명 (4910112E+5) 2018. 7. 3. 오후 10:22:56세에레주 어서오시고!
나!!!구한다!! 일상!!!!!!!!!(쩌렁쩌렁 -
231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23:02그러고보니 어쩐지 동화 분들보다는 로즈분들이 더 많은듯한 느낌....이...(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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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10:23:07다들 반가워욥 :3
그래도 타니스주도 언젠간 스킬이 생길거에요! -
233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23:25>>229-230 두 분이 돌리시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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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24:02실제로도 로즈가 더 많아요! 그래서 때로는 로즈 캐릭터끼리 돌려야하기도 합니다..(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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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24:26일상 돌리실 분이 없으시면 로즈분들끼리 돌리셔도... 괜찮지 않을까욥:3
는 아무래도 저희쪽분들이 바쁘신 분들이 많아서....(동공지진) -
236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10:24:27>>230 (푹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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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10:26:10갱...! 신...!(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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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26:34어서 오세요! 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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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10:26:51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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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26:58히스주 어서오세요는...세에상에...일어나세요(부활석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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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0:27:53모두 어서오세요!!!
저어도 일단 로즈본스레(..)의 일상 빼고는 손이 비어있으니까 언제든 찔러주셔도 됩니다:3 손을 쉬니까 좀 나은 것 같아요:3 -
242 네코마타 - 사 은우 (5011853E+5) 2018. 7. 3. 오후 10:28:22냐하하항! 역시 새로운 것은 뭐든 신나는 법인거다 냥, 처음엔 적대하다가도 금세 화해를 하곤 하니, 어지간한 인간보다 곱절은 더 오래 산 냐의 눈에는 그저 귀엽게만 보인다구 냥. 어디 재밌는 만남이 없을까냥, 한옥 지붕위를 거니는 것도 좋지만 냐는 역시 거울 너머서 찾아온 인간을 보고싶다구 냥. 인연과 우연이란건 냐도 예축 불가능한 것이니 여기저기 살펴보자구 냥!
"냥?"
저기, 저어어어기. 제비꽃색의 머리를 가진 아이, 흥미로워 보여 냥. 그러면 당연히 찾아가는게 예의 아니냥? 고양이의 형태로 모습을 바꾸면 빠르게 달리기 좋으니 어서 쫒아 가보자 냥!
"냐항, 거울 너머의 인간이여. 여딜 가냥?"
//네코마타는 나를 냐로 발음합니다. 귀엽습니다. -
243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28:28>>234-235 으음 아무래도 그렇군요...
히스주 어서오세요...(토닥토닥 -
244 카멜리아/한나주 (9726058E+5) 2018. 7. 3. 오후 10:28:33게에에에에엑 (무지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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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28:58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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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10:29:14(뾰로롱)(부☆활) 아무래도 로즈도 동화학원도 전부 초면이다보니, 한번은 돌려야할텐데요. 으으음 기절잠 각이 서서 애매하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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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10:29:36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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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29:41카멜한나주 어서오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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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0:29:52카멜리아한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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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30:03아앗...무리는 안됩니다..! 히스주...!!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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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0:30:45히스주 무리하면 안 됩니다;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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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레이안 / 소담 (5011853E+5) 2018. 7. 3. 오후 10:30:58다들 어서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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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동화 영주 (6724438E+5) 2018. 7. 3. 오후 10:31:40여러분 서울에 산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모인 데가 어딘지 아십니까????? 서울산업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업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구합니다. (진지)(??) -
254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10:32:17카멜한나주 어서오세요! 토하시는 건 워째서...(동공지진
-
25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32:26어서 오세요! 영주!! 그리고 저는 지금 안네케주와 일상을 하고 있다보니...;w;
-
256 레이안 / 소담 (5011853E+5) 2018. 7. 3. 오후 1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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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10:33:18영주 어서오세요!!
저는 해련현명주를 찔렀는데 반응이 없으셔서...! 칫... 너무 세게 찔렀나...(피를 닦으며(?? -
258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10:34:08아니 그냥 기묘하게 피곤한 것 뿐인가... 잠은 또 안올것 같지만... 으아아아아아 어쩌죠 다가아앗...?
1ㅇ 2ㄴ
.dice 1 2. = 1 -
259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34:25다갓님도 자라고 하고 있.....
-
260 동화 영주 (6724438E+5) 2018. 7. 3. 오후 10:34:31>>256 담이주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가장 추운 데가 어딘지 아십니까.....??? 서울시립대.....서울......시립....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웃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1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1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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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10:35:00히스주랑 카멜랴주랑 영주 엇서와욥!
그으런데 히스주랑 카멜랴주...(동공지진)(토닥토닥) -
263 카멜리아/한나주 (9726058E+5) 2018. 7. 3. 오후 10:35:070주 어서와욥!
으 덥네요. -
264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1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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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10:36:53ㅓ..............음...스킬..으음......
......음...
불허..하겠습니다. 수호신 특성과 크게 겹치면...............음..그러니까요. 네. -
266 해련&현명 (4910112E+5) 2018. 7. 3. 오후 10:37:00>>236 (뒤늦게 푹찍당함
현명이를 만나고 싶으심까!!
히스주 어서오세요!
카멜한나주 어서오시구...
영주 어서오심다!! -
267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10:37:30엗 스킬도 임의로 만들 수 있는거였나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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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해련&현명 (4910112E+5) 2018. 7. 3. 오후 10:38:00>>267 건의를 하면 확인해주시는 형식인 모양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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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휴주 (5048713E+5) 2018. 7. 3. 오후 10: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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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38:08앗 카멜한나주 영주 어서오시고! (뒷북
히스주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사실 저도 체력이 조금 애매해서...이참에 11시쯤 자러 가서 내일 더 열심히 돌릴까 싶습니다! -
271 사 은우 - 레이안 (9980877E+6) 2018. 7. 3. 오후 10:38:26제 손에 들려있는 알수없는 무형의 공간 안에 펴있는 목련을 바라본다.
고귀함을 잃지 않기를. 얼떨결에 그것을 받아들면서 들은 말을 상기하다가 설핏 버릇처럼 지어지는 냉소를 굳이 숨기지 않았다.
고귀함.
간교하기 그지 없는 뱀의 성을 타고나 뒷방 늙은이들이나 할 법한 간계를 속삭이는 간신의 위치처럼 제 자신은 그런 가문의 아이였다. 그런 제게 목련이라니.
친절함도 독이거늘. 기대어놓은 지팡이 끝의 장식을 어루만지며 시선을 내리고 있다가 들려오는 독특한 목소리에 시선을 들었다.
고양이, 라고하기에는 묘했다. 말끝에 붙는 독특한 억양에 머리를 쓸어올리고는 제게 말을 건 이를 바라보며 가벼이 목례를 해보인다.
"이제껏 돌아다니다가 조금 쉬려던 참이였답니다. 혹 볼일이라도 있으신지요?"
나긋하게 사근거리는 어조로 속삭이며 비스듬한 자세로 고쳐앉았다. -
27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38:37어서 와요! 휴주!! 아니...그리고 정말로...?!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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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0:38:400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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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10:38:56>>268 그렇군요! 오늘도 이렇게 상식이 늘어나서 기쁜 세-레주는 미역댄스를 춥니다(?)
>>269 (동공지진) -
275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0:39:28휴주 어서오세요!!
는... 건포도사과나무의 위력은 엄청났도다...(동공지진) -
276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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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동화 영주 (6724438E+5) 2018. 7. 3. 오후 10: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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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40:16건포도 사과나무의 위력이.....(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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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40:25아 위에서 영주가 일상을...미안해요 저도 체력이 좀 애매해서...다음 기회에....
>>269 않이 휴주 다시 어서오시곸ㅋㅋㅋㅋ
진짜로 그 이름으로 돌리신 건가요 그 게임을!ㅋㅋㅋㅋㅋ -
280 동화 영주 (6724438E+5) 2018. 7. 3. 오후 10:40:51한나주 휴주 어서오시고 건포도사과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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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10:41:26>>269 넵 현명이를 만나고 싶슴다!!(따라하기(쳐맞음
선레는 어떻게..?!
휴주 어서오시고 저걸 진짜 만드셨어...! 무섭다... 건포도사과나무.... -
282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42:08휴주 어서오세요!(뒷북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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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해련&현명 (4910112E+5) 2018. 7. 3. 오후 10:42:34>>281 선레는 공명정대한 다갓님의 힘을 빌려..!
.dice 1 2. = 2
1.현명임다!!!!!!!!!!!!!
2.타니스임다!!!!!!!!!!!!!!! -
284 해련&현명 (4910112E+5) 2018. 7. 3. 오후 10:43:06타니스주임다!!!!!!!!!!!!!!!(나쁨
상황은 아무렇게나 괜찮슴다! 아마 현명이는 이것저것 사먹을 것 같슴다! -
285 휴주 (5048713E+5) 2018. 7. 3. 오후 10:43:50다들 안녕하세요!
건포도는 최고입니다! -
286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10:44:29이걸로 선레 연속 5관왕인가...(털썩.....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
287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10:44:46>>284 아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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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10:44:59다들 어서와요! 그리고 건포도사과나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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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10:46:07"뭐냐, 한 개비만 피울 교수가 아닌데."
"당연히 교수가 아니니까 그렇죠."
"아니 잠깐만, 너 아직 성인 아니잖아. 아니, 아닌가. 너 최근에 잔 사람.."
"....알레프?"
"아니, 아, 미치겠네. 야. 개케르 어디갔어. 그리고 내가 한 질문이 그런 뜻이 아니거든. 이 순수하고 맹랑한 꼬맹이."
"...이케르라면 온천에.."
루치페르가 옷갈아입기 스킬에 크게 당한 10시 46분 -
29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46:15전에 건포도 든 모카빵을 사면 건포도 있는 데만 파먹으려 드는 사람이 있더다는 카더라를 들은 적 있는데 휴주를 보니 그냥 카더라가 아니라 실화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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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휴주 (5048713E+5) 2018. 7. 3. 오후 10: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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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47:10>>289 않잌ㅋㅋㅋ...(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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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47:49>>289 루치페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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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48:26>>289 ....루치페르.....?! (동공지진)
>>29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5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48:45>>291 이건 또 뭐에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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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0:49:35루치페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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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49:51>>291 이건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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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0:49:55>>29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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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레이안 / 소담 (5011853E+5) 2018. 7. 3. 오후 10:49:56길드전 후딱 뛰고왔습니다! 별 6개 땄어요! 이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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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레이안 / 소담 (5011853E+5) 2018. 7. 3. 오후 10:50:35는 루치페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안된다니 아쉽네용... 그럼 완전히 다른 기술로 가져 오겠습니다! -
301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50:39레이안소담주 축하드립니다!!!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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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10:50:43루치페르: (아빠가 둘이나 나타난 혼-란보다 극심함)(저놈이 대체 누군가)
아니 건포도 빌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아악 건포도(폭사)(?) -
303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50:43오오..! 축하합니다...!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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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51:52>>302 은우:걔 제 웬수(친구)일걸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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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52:16레이안소담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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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52:23앗 그리고 답레는 위에 올려뒀습니다.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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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10:52:49>>304 루치페르: 아. 그래. 그래.. (얼감)
이케르: 낄낄
루치페르: 저 동네북 새*가..
이케르: ? 애들 안보낸다?
루치페르: 아니 잠깐 형 -
308 휴주 (5048713E+5) 2018. 7. 3. 오후 10:53:00그런데 이상하네... 진짜 건포도 맛있는데...
백설기에 넣어도 좋고 쿠키에 넣어도 좋고 초콜릿에 넣어도 좋고 빵에 넣어도 좋고... -
309 도윤주 (2159593E+5) 2018. 7. 3. 오후 10:53:17갱신해요~~바람 솔솔 불어서 시원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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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53:39어서 오세요!! 도윤주!!
>>308 사실 저도 건포도 좋아합니다. 취향 차이죠 뭐! -
311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54:24>>307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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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0:55:06도윤주 어서오세요:)
>>308 개인취향이라고 봐요... 네. 그럼오! -
313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10:55:12도윤주 어서오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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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0:55:41>>308 건포도 진짜 좋아하시는군욬ㅋㅋ
제 동생은 식감과 비주얼이 이상하다고 싫어하는 듯 합니다.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도윤주 어서와요! -
315 도윤주 (2159593E+5) 2018. 7. 3. 오후 10:59:22반가워요 밍나~~~좋은 밤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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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1:00:18모두 어서오세요!!
속이 약간 울렁거리는데... 괜찮겟지..(흐릿) -
317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00:50동캡 괜찮으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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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1:00:59동캡도 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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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01:07동화학원 캡틴....무리하지 말아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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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해련&현명 (4910112E+5) 2018. 7. 3. 오후 11:02:31도윤주 어서오시구! 동캡 무리하지 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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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1:02:49무리하지 않을게요...!오늘... 죽 말고 먹은 건 없는데 나갔다가 온 것 때문에 그런가봐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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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11:03:29다들 어서와요!
건포도...는 별로 안 좋아해요.. 전 생물 포도가 좋아요. -
323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11:03:32저도 오늘은 일찍 자고 체력을 아껴서 내일은 더 열심히 돌릴까 싶습니다!
음 그러므로 전 오늘은 여기서 이만...!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324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03:39무리하지마시길 바래요 동캡 8ㅁ8 힘들면 쉬러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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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04:22사파이어주 푹 쉬세요!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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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04:26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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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11:05:26푹 쉬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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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이름 없음 (1358533E+5) 2018. 7. 3. 오후 11:05:43사파이어주 잘자요!
음음.. 심해지면 바로 쉬러 갈게요:3 -
329 해련&현명 (4910112E+5) 2018. 7. 3. 오후 11:07:44앗 사파이어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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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네코마타 - 사 은우 (5011853E+5) 2018. 7. 3. 오후 11:08:22"냐하하! 그냥 인간에게 흥미가 생긴 것이다냥!"
이런, 고양이의 모습으로는 설득력이 없겠지냥? 지붕 아래로 뛰어내리며 인간체의 모습을 취했다 냥, 냐는 고양이의 모습이 편하지만, 그대들 인간은 같은 인간의 형상이 더 편하지 않냥? 물론 냐의 귀와 꼬리가 인간과는 확연히 다른 특징이지만, 적어도 그대들에겐 수인 쯤으로 보이겠지냥. 뭐 그것도 또 인간의 매력 아니겠냥?
"그대, 이름이 무엇이냥? 본묘는 네코마타라고 한다냥."
그대에게 마침 흥미가 생겼어 냥. 나와 이야기 해 보지 않을래냥? 아주 재밌을거야냥. -
331 레이안 / 소담 (5011853E+5) 2018. 7. 3. 오후 11:13:55降靈術 : 白翼鳥 八咫烏
"까마귀가 우짖나니, 이는 길조인가 흉조인가."
- 매 턴마다 .dice 10 25. = 22의 다이스를 굴려 까마귀 게이지를 채운다.
- 게이지가 125가 되는 순간, 야타가라스를 강령한다.
- 야타가라스 상태에서는 까마귀 수치가 매 턴 25씩 감소하며, 까마귀 게이지 다이스를 굴릴 수 없다.
- 강령 상태에서는 절반의 다이스 값으로 두번 공격하며, 두 번의 공격은 오로지 한 대상에게만 공격 가능하다. -
332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14:49개인그림 완성하고 왔더니 벌써 시간이...
샤롱 리갱! 일상을 구하기엔 한시간 후면 자야하니 즐거운 팝그작을 해볼까! -
333 치찬주 ◆IFVVqA4TQI (6396763E+5) 2018. 7. 3. 오후 11:16:04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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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사 은우 - 레이안 (9980877E+6) 2018. 7. 3. 오후 11:16:06의자에 앉아 올려다보다가 그러신가요? 하고 나긋하고 상냥한 반응을 보였다. 나무 의자의 빈 자리에는 해련에게 받은 목련이 들어있는 것을 내려놓고 지팡이도 기대어 놓았다.
아래로 뛰어내리는 모양새가 퍽 고양이 같았더랬다. 인외형을 가지고 있는 이? 플로? 닉스? 아니, 닉시는 아닌 듯 했다. 그도 그럴것이 어찌 봐도 뾰족한 귀는 없었으니까.
눈을 가늘게 뜨고 왕성한 호기심으로 제게 다가오는 모습을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쿡쿡 웃는다. 네코마타라는 이름 때문이였다. 네코마타라니. 그 모습과 이름이 썩 잘어울리지 않는가.
"네코마타씨. 제 이름은 은우라고 해요."
이름을 밝히는 것만 세번째였다. 잠시 시선은 옮겨 네코마타라고 이름을 밝힌 이를 바라보다가 설핏 냉소를 머금고 제 입가를 톡톡 두드리며 이름을 밝혔다. 눈가를 가만히 누르곤 지팡이의 끝에 있는 까마귀 장식을 부드러이 쓰다듬는다. -
33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16:18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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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16:58앗...! 어서 오세요!! 치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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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해련&현명 (4910112E+5) 2018. 7. 3. 오후 11:17:43치찬주 어서오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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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17:48치찬주 어서와!
다들 안녕!:> -
339 휴주 (5048713E+5) 2018. 7. 3. 오후 11:17:57건휴주는 곧 자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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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타니스 - 현명 (1929337E+5) 2018. 7. 3. 오후 11:18:09그녀는 차려진 점심으로 끼니를 간단히 해결하고 숙소 밖으로 나왔다. 숙소 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도 이제는 답답했기에. 해가 중천에 걸려있었고 따스한 바람이 불어왔다.
원래라면 지금쯤 다른 영주와의 혈전을 벌이고 있어야 했겠지만, 거울에서 나타난 이계의 마법사들 덕에 의도치 않게 현 영지에서 며칠을 더 머무르게 되었다. 행운인지 불행인지. 며칠 지켜본 바로는 저쪽도 이쪽에게 해를 끼칠 생각은 없는 것 같지만, 그 최악의 개국공신이라는 개 양반이 어떻게 나올지가 문제였다.
아마 주인께서는 조속히 혁명을 성공시키고 제가 어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을 게다. 하지만 하필 이럴 때 발이 묶인 처지가 되다니. 쉴새없이 기침을 하면서도 저를 배웅하던 주인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제발 무사하셔야 할 텐데.
그녀는 고개를 저어 복잡한 생각을 떨쳐내었다. 우중충한 무표정은 어서 치워버리고, 형식적인 미소를 입가에 걸었다. 어디로 갈 지는 생각해두지 않았다. 그저 발걸음이 향하는 곳으로 갈 뿐. 숙소 마당을 나와서, 민가가 들어선 거리를 지나고, 이제 막 소란스러운 상점가로 발을 들인 참이었다.
//늦어서 죄송함미다...(털썩 -
341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19:17샤론주 어서오시구 아앗! 치찬주 어서오세요!
휴주도 미리 잘자요! -
34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19:19곧 자러 간다니...음...인사를 해야하는건가...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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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타니스 - 현명 (1929337E+5) 2018. 7. 3. 오후 11:19:46치찬주 샤론주 어서오세요!! 휴주는 안녕하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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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1:23:48치찬주 샤론주 어서오세요! 휴주도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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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도윤주 (2159593E+5) 2018. 7. 3. 오후 11:24:31사파이어주랑 휴주 존밤되시고 치찬주랑 샤론주 안녕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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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24:59휴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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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안네케-칼리아 (587469E+60) 2018. 7. 3. 오후 11:29:45멀었다. 보폭이 넓어 나간 걸음이 멀었고 , 그가 물러선 만큼의 거리가 멀었다. 따라든 부정이 천연스럽다.
증오는 단순한 증척이 아니었다. 약자와 강자의 논리를 얽은 기나긴 미움이, 쌓여간 현상을 불신했다. 기실 그의 말엔 타당한 구석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아직까지도 그리 주장하는 이들이 많았더란다. 힘을 가진 자는 숨을 필요가 없으며, 강자가 군림해 약자를 지배해 이끌어야 한다고. 참 익숙한 논리가 아닐 수 없다. 자꾸만 돌아오려는 그 *미친놈의 광신도들이 외치는 말처럼?
"그래, 우리는 힘이 있지. 하지만 절대적이지 않아. 마법사의 기량에 따라서 능력의 편차가 심하고, 말했듯이 마법사는 전체 비마법사 인구에 비하면 극소수나 다름없어. 수적 열세가 극심한데 괜히 나서서 위기를 자처할 필요는 없지 않겠어."
그리고 옛날이라면 모를까, 현재는 비마법사들의 무력도 상당해서 위험성이 더 크다더라. 덧붙이며 장난스레 머리칼을 휘감았다. 처음부터 짐작했다만 대화하니 확실히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 왜 이렇게나 저를 저주에 미친 광인으로 몰아가나 했건만 그는 골이 깊은 자였나 보다.
마법적 소질의 유무에 따라 생사가 결정되는 곳이라니 납득할 배경이긴 했다. 하지만 그것을 내가 이해할 필요는 없을테지. 왜 그것을 금기시하고, 왜 섣불리 남을 지배하지 않느냐 묻고 있는 것이었다. 어차피 너희는 쉽게 남을 죽이고 잔완할 능력을 지녔으니 모두 같은 족속들일 거라고?
"이미 그 저주를 남용했을 때 생길 참상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 수많은 이들이 그 금기로 인해 미치고 죽어갔어. 그리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마법사는 공감능력장애가 있는 인간을 통칭하는 말이 아니거든. 다들 그 정도 사리분별은 능히 할 양심은 갖추고들 있으니 걱정하지 마."
왜, 내가 당장이라도 널 조종해서 미치게 만들 것 같아서 무섭기라도 했나? 말에 끝에 물음이 이어졌다. 어조가 이전보다도 극히 나긋하여 도발적이기까지 한 질문이었다. 의도는 처음부터 명확했지. 너는 내가 조종의 금기를 얼마나 혐오하는지 모르고 있구나.
"원한다면 선보여 주지. 사실, 나는 박투를 꽤 선호하거든."
적이 아닌 상대에게는 간만이구나. 한쪽에 들었던 무기가 그를 향했다. *섹튬셈프라. 우에서 좌로, 주문과 함께 느린 동작이 뒤따랐다. 궤적은 명백히 몸체를 향해 있었다. 행동에 주의하라 했던가. 문득 들었던 충고가 떠올랐으나 멈추고픈 생각은 들지 않았다. 치명적일테지만, 피하면 될 일 아닌가. 아무려면 그럴 터였다. 아무려면.
내려다본 미소에 짙은 惡意가 서려 있었다.
*누에.
*절단 저주. 지팡이를 휘두른 모양대로 깊은 자상이 생기며 심한 출혈을 일으킨다. 단순히 베는 게 아니라 절단해버리는 수준으로 절삭력이 강하며, 이 마법에 당한 상처는 치유하기 매우 어렵다.
// 죄송ㅇ.........합ㅂ니다....................
늦었는데 또 인성까지 터져버렸ㅅ어요 얘 인성 대체 얼마나 터지는거야........ (n n) -
348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11:31:05진짜 얘 인성이......... 본스레에서보다 빵빵 터지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파스슥ㄱ
여러분 모두 안녕하심ㅁ까~~~~~!!!!!!!! -
349 타니스 - 현명 (1929337E+5) 2018. 7. 3. 오후 11:31:06와아.... 네케랑 칼리아 싸운다...(팝콘(이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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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31:18음. 일단 답레를 쓰기 전에, 묻는 것이 있다면 일단 공격이 날아오는 상황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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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4910112E+5) 2018. 7. 3. 오후 11:31:32" 우---와!!! "
어디서 감탄사가 들립니다.
어디 한번 소리가 들린 곳을 따라가 볼까요? 사람들이 모여 있기에 소란스러운 상점가, 그 중에서도 특히 더 소란스러운 곳입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소란스러운 걸까요?
" 이걸 여기서 먹다니, 고향의 맛이지 말임다!! "
혼자서 소란스럽게 하는 사람이 있는 모양입니다.
언제 챙겨온 건지 운동복으로 갈아입었지만, 안에는 교복이 있었고, 허리춤에는 꽤 긴 지팡이가 걸려있었어요.
저 모습은...분명 거울에서 나온 학생들 중 한 명인 모양입니다, 처음 봤을 때 입을 가렸던 마스크는 음식을 먹기 위해 턱에 걸쳐져 있었고요.
돈은 어디서 났는ㅈ...아니, 아마 살갑게 굴면서 한 두개씩 얻어낸 모양입니다, 손에는 온갖 간식거리가 들려있었지요.
그 중에서 방금 받아 한 입 먹은 음식은 가래떡을 구운 것,을 조청에 찍어 먹는 음식입니다!
" 으흠~달달함다, 완벽하게 구워져 바삭한 겉에...반전으로 쫀득쫀득한 속의 식감이란!!!! "
과장된 듯한 몸짓을 보이며 가래떡을 음미(?)하는 모습에 가래떡을 건네 준 분의 기분도 좋아지는 모양입니다.
" 잘 머거씀다! 다음에 꼭 사러 오겠슴다! "
어느새 가래떡 하나를 해치운(?)현명은 다음 맛집을 찾아 발걸음을 옮겼을 겁니다, 사람들이 조금만 덜 몰렸다면 말이죠.
사람이 꽤 많은 탓에 현명은 누군가와 가볍게 부딪히고 음식이 흔들리자 경이로운 반응속도로 음식을 전부 잡아냈습니다.
" 아앋 죄송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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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32:24오오 이게 무슨 일이져(팝그작하다가 후두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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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32:40네케야....? 아니 교수님!!!!!!!!!!(다급)
네. 그리고 네케의 저 마법이 은우의 다리를 작살낸(...) 마법입니다(대체) -
354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1:33:05호에에에....(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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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34:29
(약간 이런 느낌으로 팝콘 후두둑) -
356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34:40아 정말.... 마법을 먼저 쓸건 은우라고 생각했는데 네케가 먼저 써버릴 줄이야.. (엎어버린 팝콘 주섬주섬 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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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11:34:40>>350 넵ㅂ 날ㄹㅣ긴 했지만 결과는 마음대로 하시면 됨니다....!!!!!!!!! 막 뜬금없이 하늘로 날아갔다 이렇게 하셔도 되고 지팡이를 쳐서 흘렸다 뭐 이렇게 하셔도 오케이애오...!!!!!!!!!!1 갸ㅑ악 진짜 죄송합ㅂ니다 칼리아쟝 진짜진짜진ㄴ짜진짜진짜,,,,로,,,,,,,,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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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혜주 (6108522E+6) 2018. 7. 3. 오후 1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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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40:45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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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1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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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41:30안녕 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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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41:51세-레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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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42:02세에레주도 어서와요. 않이 짤이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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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칼리아 - 안네케 (1793544E+6) 2018. 7. 3. 오후 11:42:48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무언가가 날아오고 있었다. 그에 그는 피하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살짝 위치를 유도해서 맞았다. 그 때문에 어깨가 살짝 쓰렸다. 큰일이네. 옷에 피가 번지면 나중에 빨래하기가 힘들어지는데...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혀를 차며 쓰린 자신의 어깨를 잡았다. 자신에게 공격을 한 것일까. 쓰라렸다.
"...쓰리군. 이게 마법인가?"
어깨에서 손을 떼어내니 그다지 좋지 못한 감각이 느껴졌다. 쯪. 작게 혀를 차며 그는 방금 공격을 받은 곳을 손으로 풀면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이 쓰린 것으로 보아 공격마법인 모양이군. 베이는 느낌이다만... 싸움은 거절하지. ...너희들과 싸울 이유가 나에겐 없어. ...이런 고통이나, 이런 쓰라린 고통이 몸에 박히는 것은 너무나 익숙한 일이기에 딱히 화도 나지 않아. ...이곳은 이런 세계니까. 강한 마법사는 힘이 약한 이들을 괴롭히고, 조롱하고 가지고 놀지. 오히려, 이런 대우는 익숙하니까. ...그것도 있지만..."
이어 그는 조용히 침묵을 지킨 후에 눈을 감다가 노이즈 소리가 치직 울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나갔다.
"...내가 여기서 너와 싸우게 되면, 혹은 피해서 누군가가 혹은 무언가가 베여나가게 되면 필시 분쟁이 일어나겠지. 다른 이들이야 어찌되건 크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벗이 휘말리는 것은 질색이다. ...나 하나의 문제라면 여기서 너와 칼부림을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일단 동료가 있는 몸이다. ...그리고 그 동료 중에서는 믿을 수 있는 벗도 있지. ......조용히 입을 다물면 끝나는 문제. 크게 휘말리게 할 이유는 나에겐 없어."
나중에 지혈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다시 한번 어깨를 가볍게 탈탈 털면서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신기하군. ...사리분별이 가능한 양심이 있는 존재라. 그 세계의 마법사들은... 그저 평화로움을 즐기는건가? ...그렇다고 한다면, 그 세계는, 그 무엇보다도 평화롭겠군. ...이쪽과는 다르게... 솔직히 조금 부러울 정도로군."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물론 그녀의 입장에선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겠지만... -
365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11:43:19다들 어서오시고..
싸움..? (흐려진다) -
366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43:45(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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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11:43:51싸울때마다 빨래걱정을 해야하는 슈엘리아쟝8-8
다들 반가워요!(팝콘) -
368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1:44:03싸움...(흐릿)
미셸: 안네케 학생...?
유키마츠: (얼감)
혜주 세에레주 로캡 어서오세요! -
369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44:22어서 오세요! 혜주와 세에레주! 그리고 로즈 캡틴...!
그리고 싸우지 않습니다. 칼리아는 싸우지 않아요. -
370 혜주 (6108522E+6) 2018. 7. 3. 오후 11:44:44횐님덜,,,,, 오늘따라 팝콘이 참 마딛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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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44:50미셸교수님... 유키마츠 교수님.......(아련해짐) 로캡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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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11:45:09니피: 여기서도 점수를...(눈 번뜩) 저정도면 50점 정도는 정당히...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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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11:45:11헉 칼리아 착해..!
세-레: 어라, 당하고도 되갚지 않는건가요? 저 같았으ㅁ
세-레주: 제발 너는 입을 열지말아주세여... -
374 도윤주 (2159593E+5) 2018. 7. 3. 오후 11:45:47안이 세상 이게 먼 일이래요 ㄷㄷㄷㄷㄷㄷ
혜주 세에레주 안녕이에용~~~ -
375 혜주 (6108522E+6) 2018. 7. 3. 오후 11:45:55>>372 주작 시숙사 대표....의 오너가 슬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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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휴주 (5048713E+5) 2018. 7. 3. 오후 11:46:00넵!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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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46:39안녕히 주무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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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46:46은우: 어머. (그저 웃지요)(입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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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11:46:54안녕히가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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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혜주 (6108522E+6) 2018. 7. 3. 오후 11:47:27휴주 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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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47:32휴주 안녕히 주무세요!
>>372 세상마상 니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2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47:35로캡 안녕! 휴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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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48:07>>372 않이 니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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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레이안 / 소담 (5011853E+5) 2018. 7. 3. 오후 11:48:19갸아악 왜 일이...
은우주 30분만 킵해도될까요 빨리 처리하고 올게요 (흐릿 -
385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1:49:09>>372 니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주 잘자요! 레이안주 다녀오세요! -
386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50:30레이안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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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50:51다녀와 레이소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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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50:56다녀오세요!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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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혜주 (6108522E+6) 2018. 7. 3. 오후 11:51:07레이안주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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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11:51:24>>368 >>372 (흐려짐ㅁ..........
네케 의문의 빡침이ㅣ.... 얘가 사실 정신에 간섭하는 마법을 매우 싫어하는데 칼리아 말을 '야 근데 사실 너도 그런 거 쓸 수 있잖아 맞잖아??? 맞으면서????' 라고 받아들였기 때무네ㅔ 인성을 터뜨려버렸습...니다........ O(-(
사실 칼리아가 직접적으로 모욕한 거 아니라는 건 알고는 있는데 얘 성격이 너무 드러워서......()
갸ㅑ악 죄송하빈ㄴ다 슈엘주ㅠㅜ,,,,,,,,,,,,, (n n -
391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52:34>>390 괜찮은겁니다..! 원래 일상이라는 것은 다양한 케이스로 돌아가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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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후 11:54:53그래요 학생들은 싸우면서 크는거라구요!
칼리아는 학생이 아니라 어엿한 아조씨(?)지만!
일단 나이가 조금이라도 많으면 아조씨인거에요(???) -
393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55:53아조앀ㅋㅋㅋㅋㅋㅋㅋㅋ
(도로 팝그작) -
394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후 11:56:30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조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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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타니스 - 현명 (1929337E+5) 2018. 7. 3. 오후 11:57:03아나 미치겠네... 잘라내기 해야 하는데 붙여넣기 해서 레스 날라갔...(흐릿
죄송합니다 현명주.... 후딱 다시 써올게요ㅠㅠㅠㅠ -
396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57:22>>392 칼리아:23살이다....!! 아조씨가 아니야...!! (노이즈 치직...치지지직...치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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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혜주 (6108522E+6) 2018. 7. 3. 오후 11: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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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58:14아앗...타니스주...;w; (토닥토닥)
아무튼 저 상처는 이제 들키지 않게 다시 조심스럽게 숙소로 돌아가서 치료를 해야.....! 누군가가 보면 필시 시끄러워질거야..(??) -
399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4910112E+5) 2018. 7. 3. 오후 11:58:59>>395 괜찮슴다! 천천히 쓰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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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59:03>>293 샤롱: 아조씨.(푸흡)
>>397 여기!캐러멜 팝콘이여! -
401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11:59:31헉 타니스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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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혜주 (99888E+66) 2018. 7. 4. 오전 12:00:13>>400 12500원입니다 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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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00:25>>400 앗 앵커미스... >>293 >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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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00:40>>400 칼리아:....(빤히(노이즈 치직...치지직..치직) 아니야. 아조씨 아니야. 20대 초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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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01:43>>402 비싸...!(지불) 하지만 맛있어8ㅁ8(눙물의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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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02:09>>396 은우: (19세의 푸릇함)(?????)
혜주ㅋㅋㅋㅋ혜주 뭐하시는거에요!!! 팝콘이 비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7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전 12:02:42헉, 타니스주 힘내욧..(토닥토닥
>>396
세-레: 저는 20살이라구요? 아조씨라고 부를 수 있습니닷!(두-둥)(끌려감) -
408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02:54>>404 샤롱: 하긴 칼리아 씨를 아조씨라고 부르면 3년 후가 슬퍼지네요. (빠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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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03:46>>407 칼리아:....플로인...! 3년은 금방 지나간다..! (치직...치지직...치지직)
>>408 칼리아:....그런 이유로 인정하지 마! (치직...치지직...치지직) -
410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03:48않이 세-레 잔인해욬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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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혜주 (99888E+66) 2018. 7. 4. 오전 12:04:09>>405-406 요즘,,,, 물가가 올라 어떨 수 없읍니다,,,, 저라고 이 가격에 팔고 싶겠읍니까,,,,, 맛있게 먹어주는 횐님덜을 보는 게,,, 제 소소한 기쁨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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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05:00>>411 않이... 되려 정상가로 받고.... 양을 줄이는게 더 이득(?)(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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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타니스 - 현명 (7318411E+5) 2018. 7. 4. 오전 12:05:20상점가의 복잡한 인파에 휩쓸렸기에, 그리고 여러 생각으로 머리가 차츰 복잡해져갔기에, 그녀는 기어코 누군가와 부딪혀버렸다.
"이런, 죄송합니다. 괜찮으신가요?"
방금 부딪혔던 이의 모습이 문득 눈에 들어왔다. 상체에 걸친 겉옷 안으로 보이는, 익숙한 듯 아닌 듯 한 교복이 보였고, 그 다음으로 눈에 띈 것은 허리에 매달려있는 지팡이었다. 눈여겨보고 싶지 않아도 절로 시선이 가는 차림이었다. 이세계에서 온 마법사 학생들의 교복과 지팡이.
그녀는 짐짓 놀란 눈빛을 하며 되물었다.
"어, 혹시 이계에서 오셨다던 그 마법사 분?"
참 기가 막힌 우연이다. 하필 아무 생각 없이 도달한 상점가에서 이계 마법사와 마주치다니. 예의 그 거울 사건이 있었던 날, 교활한 뱀 소녀와 대화한 이후로는 이계의 누군가와 말을 섞을 기회가 잘 오지 않았는데 말이다.
//아까보다 더 짧아졌...(좌절 -
414 타니스 - 현명 (7318411E+5) 2018. 7. 4. 오전 12:05:54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늦은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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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06:13타니스ㅋㅋㅋㅋㅋㅋㅋ교활한 뱀소녘ㅋㅋㅋㅋㅋㅋㅋㅋ(흡족)(은우:(재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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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06:41세-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9 샤롱: 본래 인간이란 이기적인 생물이에요. (팝그작) -
417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전 12:07:05>>409 3년이 지나도 칼리아 역시 3살 더 먹ㅇ...(끌려감)(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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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07:42>>411-412 않이 이싸람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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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08:04>>416 칼리아:...맛있는 거 안 만들어준다. 샤론. (빤히)
>>417 칼리아:플로이이이이이인...!!!!!! (절규) -
420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08:59>>418 ^ㅁ^ 눼??????(양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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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전 12:09:22젊어지지 못하는 자의 절규는 너무나도 달콤한 진혹곡이...(???)
흑흑 저어도 나이 먹기 싫어요 으흑흑 -
422 타니스 - 현명 (7318411E+5) 2018. 7. 4. 오전 12:09:48않이... 한참 창창하고 꽃다운 나이의 슈리아가 아조씨라니!!(31세 아줌마캐 오너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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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전 12:10:28저어는 쉬러 가겠습니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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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10:41>>422 타니스의 나이를 들은 은우의 반응:아줌......언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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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타니스 - 현명 (7318411E+5) 2018. 7. 4. 오전 12:10:46앗 동캡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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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11:06동캡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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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전 12:11:07>>422 앗(흐릿)
타, 타니스 이모...(???)
백야동캡주 잘자욥!!! -
428 혜주 (99888E+66) 2018. 7. 4. 오전 12:11:09>>418 거 볼 일 다 보셨으면 가쇼,,,,,, 집에 손녀딸이 있어 가봐야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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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혜주 (99888E+66) 2018. 7. 4. 오전 12:11:30동캡 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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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전 12:11:36(왠지모를 꽁트(?)에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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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11:47>>419 샤롱: ...친구니까 인정한걸로요. (맛난 거 앞에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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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11:57이렇게 세에레주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절규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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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12:26(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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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12:54동캡 푹 쉬어!
>>420 >>428 사기꾼 잡아라아아아아아아 -
435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13:01맛있는 것이 대체 뭐길래 저 고집이 있는 샤론이 항복을 한단 말인가...덴장..! 슈엘..! 나에게도 맛있는 것 좀...!!
슈엘:...(절레절레) -
436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13:24푹 쉬세요! 동화학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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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14:36>>434 하핳. 아이구야. 요즘 질소를 사면 과자가 딸려오는 시대인걸요. 에이~ 그래도 맛은 있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제가 판게 아니랍니다. 고갱님^ㅁ^(논리적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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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8429404E+5) 2018. 7. 4. 오전 12:14:45" 괜찮슴다, 그쪽이야말로 어디 다치신 곳은 없슴까? "
아니면 얼룩이 묻었다거나.
세탁비 물어내야 되나...! 여기서 쓰는 돈은 없는데!
현명은 웃으면서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상대의 인상착의를 빠르게 파악했습니다.
가면에...뿔...그리고 뾰족한 귀!
" 아 이계에서 온 마법사가 저 말씀하시는 검까? "
그렇게 잠시 멍때리다가 타니스의 말에 뒤늦게 반응하며 떡꼬치를 물어뜯어 우물거립니다.
버릇 없게 뭐하는 거야..!
" 맞슴다, 자기 입으로 그렇기 말하자니 좀 어색하지만 이계에서 온 마법사지 말임다? "
정확히는 아직 마법을 배우는 학생입니다.
현명은 어깨를 으쓱이고는 대뜸 타니스에게 구운 닭꼬치 하나를 내밀었슴다.
" 하나 드시겠슴까? 돈 주고 산 거 아니니까 받으셔도 됨다. "
우물우물. -
439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15:39>>435 샤롱: ...애플파이*. 미미(美味)(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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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롱과 슈엘의 첫번째 일상에서 슈엘이 만들어준 간식! -
440 혜주 (99888E+66) 2018. 7. 4. 오전 12:16:42저는 가격을 제시했을 뿐이고,,,, 구매하신 건 횐님이신데,,, 억울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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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17:03애플파이를 다시 만들어달라는 무언의 시위인가..저건..!(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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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20:30>>437 >>440 (할말 없는 진짜 사버린 호갱)
이렇게 된 이상 나도 사기꾼으ㄹ(그만둬)
>>441 샤롱: ...그래준다면 대환영!(아니 님) -
443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22:10샤론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신분..(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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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23:20>>442 슈엘:아하하.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얼마든지. (싱긋)
.....뭔가 슈엘의 포지션이 요리왕 슈룡으로 바뀐 것 같은 느낌인데..이거?! (동공대지진 -
445 안네케-칼리아 (7324676E+6) 2018. 7. 4. 오전 12:23:30피하지 않았다. 피했으면서도 완전히 피하진 않았단 말이지. 이유는 묻지 않았다. 묻지 않았음에도 돌아오는 말이 있어 지팡이의 방향을 달리했다. 그러나 완전히 거두진 않은 채였다. 하, 미소한 입새로 가벼운 숨을 뱉었다.
"아, 그래. 익숙하다니 다행이네. 한 번 더 할까?"
고통엔 익숙하고, 친우를 위해 대응할 수 없다고. 웃기지도 않은 허언이다. 실상 논리로만 따지자면 옳은 말이었지만 곱디 그 '곱디 고운 마음씨'가 그리도 거슬렸더란 말이다. 웃어 휘어진 눈으로 그를 보면서도 미간을 좁혔다. 늘상 내보이는 웃음이었으나 쾌함이 옅었다.
무기를 든 손목을 돌리며 도발하다, 이내 지팡이를 거두었다. 시인해야 했지. 우행을 저지른 것은 나였다. 잘 알지도 못하고, 참혹하기 그지없다는 세상에서 저희를 수용한 집단의 일원에게 저주를 난사한 것. 명백하게 이쪽의 과실이다.
방금의 저주는 치료가 힘들었다. 공격에는 아는 것이 많았으나 치료에는 무지해서, 달리 해결할 방법은 없어 보였다. 그의 말대로 발각되면 소동이 일어나겠지. 다만 취할 조치가 완전히 없지는 않았다. 빈 손으로 품속을 뒤지다, 잡힌 것을 꺼내 그에게 내던졌다. 늘상 소지하는 소량의 치료제였다.
"사과할게. 절단되진 않았으니 적당히 쓰면 아무는 데 도움이 될 거야."
환부에 발라. 말하고는 느슨한 자세로 팔짱을 끼었다. 고개를 기울이며 무표정하게 말하는 모습이 방만하기 짝이 없었다.
그보다 이쪽은 평화를 즐기냐고. 모르는 일일테다. 언뜻 온전해보이지만 그 속이 명정할지. 적어도 내가 보기엔 결코 그렇지 않았다는 것만은 확신했다. -
446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8429404E+5) 2018. 7. 4. 오전 12:24:01>>444 요리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누룽지탕 만들면 되는 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
447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24:49평화를 즐기는..... (동화학원 이벤트 목록을 본다)(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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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25:27요리왕 슈룡의 음식을 먹고싶.....(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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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전 12:25:49심지어 약마저 던져서 주는 어메이징한 네케의 인성ㅇ.........(바스라짐
앗 동캡 안녕히 가시고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450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28:19
>>443 평소 잡담하던 대로 했을 뿐인데!(자동 그릉그릉)
>>444 샤롱: 와아-.
요리왕 슈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51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8429404E+5) 2018. 7. 4. 오전 12:29:25>>450 으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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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29:39>>450 귀여우신 분...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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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32:14>>451 비룡 드립 나오면 가져와야 제맛이지!(코쓱)
>>452 (갸르르르릉)(쓰담받)(만ㅡ족)(사람이길 포기?) -
454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33:05>>453 샤론주 정신 차려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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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34:20>>454 엌 하마터면 사람이 아니게 될 뻔했어!(탈탈탈)(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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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칼리아 - 안네케 (7129569E+6) 2018. 7. 4. 오전 12:34:32"...한 번 더 한다고 해도 이쪽은 싸울 마음이 없어. 네 녀석이 내 심장에다가 직접적으로 공격을 하지 않는 한 말이야."
그렇다고 해도 자신은 대응하겠지만... 일단은 시간의 신의 힘이 있으니, 그렇게 쉽게 당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ㅡ물론 저들의 능력을 알 수 없었기에 그조차도 확실하지 않았다.ㅡ 그는 작게 혀를 치며 자신의 어깨를 다시 만졌다. 시간이 지나면 나을까? 가능하면 모두의 눈에 띄이고 싶지 않았기에 그는 어찌 할지를 잠시 고민했다. 슈엘로 돌아간 후에 방에 틀어박혀서 붕대라도 감으면 될까? 그런 생각을 하며 머리를 굴리는 도중, 갑자기 자신에게 무언가가 날아오는 것이 보였다.
그는 손을 뻗어 그것을 정말로 가볍게 잡았다. 약처럼 생겼는데... 이어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그는 다시 그녀를 바라보았다.
"...너희들이 사용하는 약인가? ...받아둬서 나쁠 것은 없겠지."
나중에 방에 가서 발라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약을 주머니에 집어넣은 후에 조용히 후우 숨을 내뱉었다. 뒤이어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이번 일은 서로간의 비밀로 묻어뒀으면 한다만... 나로서도 이런 상처를 입었다는 것이 알려져서 좋을 것이 없고, 너 역시 이런 것이 알려져서 좋을 것은 없을터다. ...덧붙여서, 역시 너희들의 존재는 신기하기 그지 없군. ...너희들의 세계가 다시 한번 부러워지는군."
이곳의 마법사라면... 이런 치료제를 줄 일도 없다. 세계가 바뀌었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마법사가 달라지는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혀를 찼다. 자신이 다른 세계에서 태어났다면..그렇다고 한다면....
그런 아무래도 좋은 생각을 하면서, 그는 눈을 감고 다시 침묵을 지키다가 눈을 뜨고 가면 너머의 눈구멍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그리고 하나. 왜 나에게 공격을 날렸는지 물어도 되겠나? ...그것이 너를 모욕하는 발언이기 때문이었나? 그것도 아니면, 너와 같이 여기로 온 이들이 모욕받기 때문이었나?" -
457 타니스 - 현명 (7318411E+5) 2018. 7. 4. 오전 12:36:08"아, 저는 괜찮습니다."
옷에 묻은 흙먼지를 탁탁 털어내며 그리 대답했다. 일단 둘 다 다치거나 옷에 뭐가 묻지는 않은 듯했다.
조금 뜸을 두고 이어지는 상대의 대답을 들으니, 역시 그녀의 추측이 틀리진 않은 것 같다. 그녀는 평소와 같이 웃어보이며 제 소개를 간략히 했다.
"저는, 그쪽 분들이 머무시는 숙소에서 같이 생활하는 레지스탕스 일원입니다."
그러다 그는 갑자기 뜬금없이 제 손에 든 닭꼬치를 내밀었다. 하나 먹겠냐는 말과 함께.
돈 주고 산 게 아니라면 훔ㅊ...가 아니고, 그냥 아무런 대가도 없이 받았다는 소리겠지. 현 영지 사람들은 인심이 좋아도 너무 좋아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물건을 떡떡 안겨주니까...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녀는 공손히 인사를 하며 꼬치를 받아들었다. 눈 앞의 이 학생은, 일전에 만난 뱀 소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아앗 지금 가면은 안 쓰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위키 외모란을 좀 고쳐야...(멍청) -
458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36:34답레를 쓰고 오니...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엘:(대체 무슨 재료를 썼기에 사람이 음식을 먹고 우주로 날아가고 젊어지고 눈물을 흘리는 거지?(배우고 싶어(배우고 싶다.(??) -
459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41:07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니스한테 뱀소녀로 낙인 찍혔어 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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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전 12:42:04>>459 후후후...(흡-족(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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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42:56>>460 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는 흡족해합니다. (은우:(몹시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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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8429404E+5) 2018. 7. 4. 오전 12:43:49" 아! 그렇슴까, 반갑슴다! 현명이라고 함다! "
맹 현명! 하고 다시 한 번 네 이름을 이야기하던 현명은 타니스가 닭꼬치를 받자 싱글벙글하고 웃습니다.
이게 사람 사는 정이 아니고 무엇이랍니까..!
현명은 떡꼬치 떡을 씹어 삼키고는 휘파람을 가볍게 불었습니다, 그러자 어디선가 수리부엉이가 날아와 어깨에 내려앉습니다.
" 졸린데 불러서 미안함다, 어디 가 있었슴까? "
수리부엉이는 반쯤 감긴 눈으로 제 깃털을 고르더니 현명의 머리 위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발톱이...상당히 날카로울 텐데요.
" 으아악 이러지 마심다!! "
그러나 이미 늦었습니다, 머리에 자리를 잡은 부엉이는 가슴 쪽으로 얼굴을 파묻고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 아, 얘는 휘라고 함다, 제 친구지 말임다. "
자꾸 머리 위에 올라앉아서 곤란하지 말임다.
하고 웃던 현명은 꼬치 종류를 다 먹자 마스크를 올렸습니다.
이제 손에 들린 간식은 상자에 들어 있는 것들 뿐이로군요. -
463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전 12:44:24은우를 보니 카운탸쟝과 무척이나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는군요 :3
카운티아쟝이 뱀을 무척이나 조와하걸랑요!
그러니까 저어는 이만 자러가보겟습니다(뿅)(??) -
464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45:23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세오!!!
는 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 -
465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전 12:45:24잘자 세-레주!
샤론주도 이만 자러가볼게;> 다들 쫀밤굿밤! -
466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46:15샤론주도 잘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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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47:15안녕히 주무세요! 세에레주!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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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8429404E+5) 2018. 7. 4. 오전 12:47:38세-레주 샤롱주 안녕히 주무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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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전 12:49:38으어... 현명주 죄송한데 저 배가 계속 쪼끔씩 아파와서 그런데 킾할수 있을까요 ;ㅅ;... 답레는 내일 일어나서 바로 이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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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8429404E+5) 2018. 7. 4. 오전 12:51:13앗 네! 푹 쉬세요 타니스주!!
그러면...저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
471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53:22아앗..안녕히 주무세요!! 현명주! 그리고 타니스주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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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54:35타니스주 현명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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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02:28자..이제...3명이 남았나요...? 저하고 은우주와 안네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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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동화학원 은우주 (4630915E+6) 2018. 7. 4. 오전 1:04:51앗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곧 잘거지만요!
그런고로 은우에게 궁금한점을 받아요!(대체)(자라) -
475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08:41음..음...은우에게 궁금한 점이라.... 은우는 목표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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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안네케-칼리아 (7324676E+6) 2018. 7. 4. 오전 1:10:24"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것 중에선 가장 효력이 좋은 약이야."
처음부터 놓칠 거라는 생각은 없었다만, 잘 받아내어 다행이었다. 혹여 깨지기라도 했다면 큰일이니.
도중에도 비밀로 하잔 말만은 반가웠다. 알려져서 해를 입을 것은 이쪽이었으니. 그가 물건을 갈무리하는 모습을 보며 무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모욕이지. 내가 마법사니 당장이라도 그 저주를 사용할 수도 있을 거라는 의심은, '너는 인간성을 내다 버린 말종도 못될, 가학에 미친 광인이자 짐승새끼, 예비 폐기물'이라는 말보다도 심한 욕일테지."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뒷말은 부러 덧붙이지 않았다. *용서할 수 없는 세 저주에 관한 말이 모욕임은 확실했으나 타인들도 저만한 반응을 보일지는 미지수였다. 참지 않았던 이유는 제 개인적인 감정 때문이었고, 어디까지나 그가 '조종의 금기'를 꺼내었기 때문이었으니.
그러고선 잠시간 말이 없었다. 뜸을 들이다 뒤늦게 말을 더했다. 가볍게 눈썹을 들어올리며 으쓱이는 것이었다.
"...사실 그 이유도 있지만, 내 인성이 더러워서야. 운이 나빴네."
그러며 지은 표정이, 또다시 옅은 비뚜름하게 기운 웃음이었다. 괴팍하게도.
* 각각 살인 저주, 고문 저주, 조종 저주. -
477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11:12>>475 은우의 목표는... =D
은우: 내 어머니를 내손으로 척살하는 것이랍니다. 그 외에도 있지만, 아무려면 그것은 언젠가는 제것이 될거니까요. -
478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전 1:12:52갸악 곰손력이 또........!!!!!!! 88
앗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474 웨...... 웨 항상 기회가 생기면 질문이 생각 안 날까요........ ;∇;
은우가 좋아하는 동물은 뭘까요......... O(-( -
479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12:56여담으로 은우의 위키를 보시면 은우는 어머니가 둘이에요:) 친모와 의붓어머니. 각각 호칭은 엄마와 어머니로 부르고 있습니다:) ?
않이 네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인성즈다운 발언(코쓱) -
480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14:43>>478 패밀리어 백이요:D (????(그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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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15:35어머니를 손으로 척살....와아아아...어마무시해...어마어마해...!! (동공지진) 그리고...안네케주...곰손은 없어요..! 좀 시간이 걸린다고 왜 곰손입니까! 그냥 편하게 편하게 쓰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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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전 1:16:38갹ㄱ 맨 끝에서 두번째 문장!!!!!!!!!!!!
또다시 옅은에서 옅은 빼고!!!!!!>> 또다시 비뚜름하게 거운 웃음!!!!!!!!!!(와장창
>>479 앗ㅅ 은우의 꿈★을 응원해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껄껄껄껄ㄹ 저도 좀 간만에 인성이 터져서 그런지 살짝 낯설군요 후 인성즈에서 짤린 게 아니라서 정말 다행임다(????? -
483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16:59>>481 차마 제가 은우 tmi를 쓸수가 없는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졸업때까지는 어찌어찌 의붓어머니께서 살아있기를 빌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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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18:27>>482 동화학원에서 위협적인 마법을 쓰는 건 은우가 먼저일줄 알았는데 하필 네케의 안좋은 곳이 찔려졌군요:D 후후.. 역시 동화학원 인성즈에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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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전 1:18:40>>480 은우는 백이를........애증,,,,,,한다.........(메-모(???
>>481 안ㄴ이 슈엘주 천사심뉘까.....?????? 갸아악 그래도 한 턴마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 죄송스럽지 말임다.... ;∇; -
486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0:02애증...애증 맞지요. 그렇지않으면 이름을 그렇게 지었을리가. 부리 잡고 흔들고 틈만나면 날개 잘라버린다고 해도 아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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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전 1:21:44>>484 ㅓㅜㅑ 저도 의문의 빡침을 해버릴 줄은 예상 못했는ㄴ데요..... 생각해보니까 얘는 항상 제 예상을 뛰어놀었으니 침착하게 생각을 포기하겠슴니다 ^u^(????
후후후후 더러운 인성은 영원하리라...!!!(??? -
488 세연주 (1859356E+6) 2018. 7. 4. 오전 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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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칼리아 - 안네케 (7129569E+6) 2018. 7. 4. 오전 1:23:42".....그런가..."
딱히 그 이상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일단 눈앞의 마법사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저 세계의 마법사들은 신기한 이들이었다. 마법이라는 힘은 분명히 강력한 힘이다. 자신의 어깨를 지팡이로 보이는 무언가를 휘두르는 것만으로 상처를 입히지 않았던가. 그런 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규칙을 정하고, 그것을 잘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이 신기했다. 이곳의 마법사가 모두 저들 같았으면...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눈을 감았다가 다시 조용히 입을 열었다.
"...무례를 사과하지. ...금지된 것이라는 것은 들었어. ...하지만 그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으니까. ......이곳의 마법사들은, 그런 것을 금지하자고 말을 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오히려 그런 말을 한 이를 조종해서 목숨을 끊도록 유도하도록 만들고도 남을 녀석들이 한가득이니까. ...그런 인간성이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기 그지 없어. 같은 마법사인데 왜 그렇게 차이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군."
뒤이어 그는 곧 인성에 대해서 말하는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운이 나빴다라...글쎄. 그것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일단 쓰린 것에 대해서는 조금 익숙해졌는지 그는 가면 너머로 아까전보다는 편안한 표정을 지었고 조용히 눈을 감으며 이야기했다.
"...정말로 인성이 나쁜 이는 그렇게 말을 하지 않지. 오히려, 그것이 당연히 지켜져야 한다는 듯이 말을 하는 것만 봐도 너는 여기의 쓰레기들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녀석이야. ...너희들이 부럽군. ...그런 것이 당연히 지켜질 거라고 믿는 너희들이..."
신뢰라는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의 목소리의 노이즈가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했다. -
490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5:16>>485 엗..천사가 아닙니다! 전 그냥 일상이라는 것은 서로 편하게 편하게 돌리는 것이 좋다고 보는 사람일 뿐입니닷!
>>488 어서 오세요! 세연주..! 아닛...졸다 깨셨다니...괜찮은겁니까?! -
491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6:49>>487 은우가 더러운 성깔은 아니여서 인성즈가 맞나 싶은데... 애 가끔 삘받아서 소근거리는거 보면 인성 빻았고....(해탈) 결론은 네케랑 칼리아(슈엘) 짱짱이라는 거에요!
세연주 어서오시는데 얻... 어서 다시 주무세요!!!!!8ㅁ8 -
492 세연주 (1859356E+6) 2018. 7. 4. 오전 1:27:02히히. 제정신인지 의심되기는 하는데 일딘 글을 적을 수 있는 걸 보아하니 멀쩡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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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7:25왜...왜...칼리아가 짱짱이죠..? 완전 인성즈인데..! 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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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전 1:27:50다시 갱신합니다...! 배 아픈거 화장실 갔다오니까 괜찮아졌어요... 답레나 써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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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29:45>>493 칼리아가 짱짱인건 칼리아라서요!XD(c슈엘주:나가요)
앗 정보를....조금 드리자면 백이라는 이름은 은우의 의붓오라버니(의붓어머니와 친아버지 사이의 자식)인 은백에서 백을 따왔고 그 한자가..혼백할때의 백입니다:D(tmi무한방출) -
496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31:03타니스주 괜찮으세요??? 어서오세요!
앗그리고 더이상 은우 질문은 없으니....(질문 팻말 치우기) -
497 세연주 (1859356E+6) 2018. 7. 4. 오전 1:32:11어서와요 타니스주-
아... 자도 질문이나 받아볼까요...? -
498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35:36아앗...타니스주...! 괜찮으세요?1 일단 어서 오세요...!!
>>495 아닛...그게 뭐죠?! (동공지진) 이유가 이유가 아니에요...! 음...음...그리고...음..음.......(끄덕)
>>497 세연이에게 질문인가요? 세연이는 목표가 뭐죠?! -
499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35:51질문은 로즈분들이 하셔야하지만... 세연이가 좋아하는 동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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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37:04>>498 칼리아는 칼리아니까 멋진겁니다. 짱짱인거에요! 노이즈섞인 목소리 좋은거에요!!!XD(붕방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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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전 1:37:36>>490 따흑흑ㄱ 슈엘주는......에인졀........(파스슥(???
>>491 엫ㅎ 뭐지 저 은우 매번 차분하게 가라앉은 인성력(???표현 무엇)이라서 쩐다고 생각하고 있었늠ㄴ데....!!!!!
저야말로 얘 맨날 험악하게 웃기만 하고 하는 게 없어서 퇴출준비 하고 있었슴다...(????
앗 세연주 타니스주 어서와요!!!!!!! 타니스주 복통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임다...!!!!!! '∇' -
502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38:30아니요! 저는 천사가 아닙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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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44:16>>501 차분하게 가라앉은 인성력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 인성 폭발할때 좀 평소랑 의미가 다른 냉소이긴한데ㅋㅋㅋㅋㅋㄱ아않이 네케 퇴출 준비라니요 안됩니다:3 허락못해욥!
슈엘주 엔젤....강림한 텐시....(파스슥 -
504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전 1:45:01"저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현명 씨. 저는 타니스라고 합니다."
그녀 또한 인사를 나누며 제 소개를 했다. 생판 처음 보는 남에게 뭔가를 덥썩 안겨주는 것과 해맑게 웃는 모습에서, 그녀는 현명이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님을 직감했다. 그녀가 처음 만났던 이계의 마법사, 은우라는 음흉하고 간교한 이에 비하면 정말 무해하지 않은가.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그녀는 받았던 닭꼬치를 들어 한 점 베어먹었다. 현명이 휘파람을 불자 곧 어디선가 수리부엉이가 날아와선, 현명의 머리 위에서 잠을 청하기 시작했다. 참 신기하여라, 신비한 힘이 깃든 영물도 아니고 일개 동물에 불과한 생물이거늘 사람을 저리도 잘 따르다니. 그러고 보면 일전의 그 뱀 소녀도 하얀 까마귀를 부렸더랬지. 이세계의 마법을 가르치는 학교에서는 조류를 키우는 게 유행인가 싶었다.
"그쪽 학교에서는 새를 많이들 기르나 보네요."
닭꼬치를 뜯어먹으며 무심코 내뱉은 말이었다.
//아까부터 계속 은우 언급되는데 은우주 미안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05 세연주 (1859356E+6) 2018. 7. 4. 오전 1:45:29단기목표와 장기목표가 있습니다!
일단 장기적 목표로는 신역의 저주(계약과 신벌과 저주의 세 방향으로 사용 가능하다)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기량을 올려서 xxxxxc 하는 x같은 xxxxx들에게 강제계약을 걸어서 자기의 명을 따를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그래서 추종자 go를 상당히 흥미롭게 보고 있음)과 죽은 자와의 경계에서의 죽음의 신부라는 명목의 제물로 던져지는 것을 말로 해결하는 것이고...
단기적 목표로는 레질리먼시와 가문의 마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과 그녀의 아버지에게서 예언적인 것을 빼앗는 거로군요.
좋아하는 동물이라면.... 딱히 없습니다. 동물이 충정을 바친다면 나쁘지 않다겠지만요.. 음.. 인형(인간)은 좀 좋아하겠네요! -
506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전 1:45:30다들 안녕하세요!! 전 괜찬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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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45:42후훟.... 이 이야기는 크오끝나고 나서 다시 이야기하도록하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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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45:49아앗...왜지요...?! 왜 제가 엔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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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46:30......뭔진 모르겠지만 어마무시한 목표라는 것은 알 것 같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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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46:45앗 타니스줔ㅋㅋㅋㅋㅋㅋㅋ타니스한테 은우가 너무 강렬했던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자주 언급되도 괜찮습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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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전 1:49:52>>510 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그렇죠...
처음으로 대화 나눠본 이세계인 + 근데 겉으로만 착한 척하고 속은 까맣다는 걸 알아차림 = 은우 첫인상 박살남... ^p^... -
512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1:57:08>>511 다이죠부입니다:) 그냥 속만 까만 아이라고 생각한정도면 양호하군요XD (대체) 은우 첫인상은 박살나도 됩니다(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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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전 2:10:19그리고 2시....라니?????(동공지진) 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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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세연주 (1859356E+6) 2018. 7. 4. 오전 2:10:31>>509 별 건 아니예요...? 그저 감독이자 배우들의 약점이나 신상, 주위 사람마저도 쥐고 꼭두각시로 갖고 노는 흑막취업일 뿐이예요..? 아마도요?(고개끄덕)
다들 잘자요. .... 자려는 노력 해야하는데에... -
515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2:10:59안녕히 주무세요!! 은우주!
>>514 ...........(동공대지진) 이..일단 안녕히 주무세요! 세연주! -
516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전 2:13:30은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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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전 2:13:40세연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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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안네케-칼리아 (7324676E+6) 2018. 7. 4. 오전 2:23:22"유혈이 많았거든. 법이 정착되기까지."
그러면서도 아직껏 완전하지도 않았지. 서로 분쟁하며 죽어간 역사를 보여 겨우 내세운 법률이 무색하도록. 은밀히 나도는 저주들이 여전함을 알고 있었다.
사과하는 말에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격동은 순간이었고, 표출은 빨랐다. 가한 공격만으로도 기분이 조금은 풀려 있었고, 제 입장을 고려하려니 격동은 이미 가라앉아 있었다. 한데 작금의 행태는 분노라기엔 미심쩍은 구석이 있지 않았나?
더한 말은 없었다. 듣자하니 예상보다도 더더욱 험악한 세속이었다. *임페리오가 공공연하게 나도는 사회라니. 해방을 외치는 그들의 심정을 이해 못할 일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이곳을 떠야 할 이유가 더 생긴 듯싶었다.
"....이쪽 마법사들 인간성이 훨씬 너절하구나. 인정할게. 첨언하자면 조종 저주는 사용이 적발되면 최악의 감옥으로의 종신형을 선고받으니, 여간해서 쓸 일은 없을걸."
비교 대상이 보통이 아니다보니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었다. 그들에 비한다면야 제 기질은 더없이도 양호한 편이었다. 어찌되었든 그리 중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음성이 줄어들고 있었다. 무언가 고심하기라도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무언히 바라보다 걸음을 돌렸다.
잠시 소동이 있었다만 큰 소란은 없었으니 된 일이다. 처음부터 용무는 없었고, 나름대로 알은 것이 있으니 떠날
생각이었다. 그러고보니 그만 치료할 때가 되었을 텐데. 옆으로 돈 시선이 그의 어깨를 응시했다. 스쳐간 자상이라지만 출혈이 많을수록 활동에 지장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제 돌아가야 하지 않겠어. 짧게 말하곤 다시 등 돌려 걸었다. 어조가 또다시 처음처럼 평이했었다.
떠난단 말도 없이, 내딛는 걸음이 그저 빨랐다.
* 대상을 술자의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하는 저주. 용서받지 못할 저주에 속한다.
// 갸아아악ㄱ 막레입ㅂ니다.....!!!!!!!!! 따흐흑ㄱ 새벽ㄱ이 되니까 막 문장력이 바닥나고 잇ㅅ네요.....
슈엘주 정말 수고하셨구 잘 받아주셔서 Vㅔ리 감사합니다...!!!!!!! 칼리아 너무 쩐다구요 슈엘도 슈엘주도 그냥 천사 에인졀 하십셔 따흑흑ㄱ..... O(-( -
519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2:26:40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안네케주...!! 문장력이 바닥나다니요! 지금 완전 멋진데요...! 우와아아아!! 금손님...!! 그리고 칼리아가 쩐다니요! 오히려 칼리아가 안네케에게 어...어..심한 말 해버리고...;w; 일단 슈엘도 저도 천사는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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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전 2:28:07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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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슈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2:32:06슈엘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좋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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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전 2:33:48슈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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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전 2:35:03>>519 엫ㅎ 막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제가 좋아해버리잖슴까 너무하심다...!!!(????)
아ㅏ님다 애초에 상식도 다르고 막 그러너까 괜찮지 않ㅎ슴ㅁ까 그리고 슈엘이라면 이해해오 갓갓대인배..... ^ㅁ^
껄껄껄 그렇다면 모두 엔젤이심다!!!!!!!!! 저도 그만 가볼게요 모두 안녕히!!!!!!!!!!! >:3 -
524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전 2:39:36안네케주도 안녕히!!
-
525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전 8:26:04전술적으로 셔터를 올리겠습니다.
-
526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전 9:11:26" 반갑슴다 타니스 씨! "
현명은 웃으며 타니스의 말에 답하듯 고갤 끄덕였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인상이 썩 좋은 편은 아닌 현명이지만...잘 웃다보니 꽤 괜찮은 인상을 남긴 모양입니다, 다행이네요.
현명은 부엉이를 깨우지 않으려는 듯 조심스럽게 머리카락을 정리했습니다, 부엉이가 들쑤셔놓았기에 조금 엉망이 되었거든요.
유독 길게 길러 귀와 한쪽 턱을 가릴 정도인 오른쪽 머리가 눈에 띕니다.
" 꼭 새만 기르는 건 아님다, 학생들마다 가족처럼 지내는 동물들이 하나씩 있지 말임다. "
패밀리아라고 부름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상자에 담겼던 떡갈비를 하나 꺼내 입에 넣고 우물거립니다.
" 닭꼬치 맛있지 않슴까! 인심만큼 맛도 좋지 말임다. "
//갱신과 함께! -
527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전 9:13:58해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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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전 9:24:33반갑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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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전 9:27:04좋은 아침이군요!
저는 할일이 없는 아침이지만... -
530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전 10:11:12악몽만 계속 꾸다가 정신 차려보니 10시네용:3 잠깐 깼을 때 기묘한 일이 있었는데 역시 꿈이려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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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전 10:35:04백야주 어서오세요!
저런,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 -
532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전 10:40:44반가워요!:3
그것은... 수위에 걸릴만한 내용이기에...(흐릿) 일단 기묘한 일은.. 저 혼자 있는 집에서 제 핸드폰 소리가 아닌 다른 핸드폰 진동 소리가 들려서 깼답니다.. :3 아침에 출근한 식구가 핸드폰 두고 갔나 했더니 아침에 일어났냐고 전화 온 거 보면 아닌 것 같고...(흐릿) 진동소리만 들리고 어디있는지를 결국엔 못 찾았어요:3 -
533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전 10:43:51수위에 걸릴만한 일이라니, 호기심은 자극하지만 묻지는 않겠습니다.
정말 기묘한 일이군요...
헌데 옆집에서 진동 울리는게 종종 들릴 때가 있더라고요. -
534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전 11:02:46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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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전 11:04:56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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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전 11:06:55안녕하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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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전 11:08:14후후, 오전에는 사람이 없어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중이었던 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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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전 11:08:15슈엘주 어서와요!!
>>533 그러고보니.. 옆집일 수 있겠네요(끄덕끄덕) 방음이 잘 안되기도 하고..(꾸닥) -
539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전 11:10:40>>538
옆집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소름 돋는 일 많죠.
어느날 한밤중에 어떤 여자분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비몽사몽 하던 중이라 깜짝 놀랐었죠.
근데 원룸 옆집에 사는 분이 우는 것이더군요. -
540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전 11:11:56동화학원 캡틴도 안녕하세요!
-
541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전 11:30:28>>539 그런 일이 있었군요...(끄덕끄덕)
>>540 반가워요!:3
크흑.. 손이 비시고 저도 손이 빈다면 일상 돌릴까오? 하고 묻고 싶지만... 오늘 할 게 있...어서..(주륵) -
542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전 11:31:25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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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전 11:31:46흑흑... 다음에 돌리도록 하죠...
그러면 저는 열심히 여길 지키는 수밖에... -
544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전 11:33:00어서 오세요! 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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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전 11:33:31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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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전 11:56:45일상을 구할 생각입니다.
타임 리밋이 있지만...
아님 독백이라도 써야 하나! -
547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2:04:00지금은 저도 일상을 하기 좀 애매한 상황이라서.... 죄송합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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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후 12:16:24어쩔 수 없지요...
그저 기다리는 수 밖엔... -
549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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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48:35저도 갱신...인데 아니 저 짤은....(안네케주 토닥토닥
모두들 안녕하시고 힘내세요! -
551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2:12:18사파이어가 유키마츠 교수님에게 받은 코코넛 아이스를 먹고 있는 오후 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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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2:17:15ㄱㅑ악 살짝 되살아났슴다...... O(-(
앗 늦었지만 사파주도 안녕이애오!!!!!!!! '∇' -
553 동화학원 은우주 (2375334E+6) 2018. 7. 4. 오후 2:17:22
-
554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2:18: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
예압 어서와요!!!!!!!
>>551 헉ㄱ 데박 사파쟝 귀여워요(뜬금(??? -
555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2:18:35은우주 안녕하시고 힘내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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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2:20:39음음 사퍄라면 안 흘리게 조심조심 먹겠지요.
뭐 흘리는 걸 안 좋아하기도 하고, 옷에 흘리면 슈엘이 고생한다는 걸 알테니... -
557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2:23:36앗 맞아요 슈엘쟝 가사노동 뿐만 아니라 전투까지 해야 한다니 노동 시간이 2배 이상.....(우럭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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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세연주 (1859356E+6) 2018. 7. 4. 오후 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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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2:26:47>>557 거기에 1인 2역까지...(흐으릿
>>558 세연주 어서와요! 그러게요, 멋진 하늘이에요. -
560 NoR 세에레주 (360612E+56) 2018. 7. 4. 오후 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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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세연주 (1859356E+6) 2018. 7. 4. 오후 2:31:47세연주: 오늘..오늘 점심과 저녁은 치킨이다!(아침에 깨서 닭다리살 사서 염지 등 손질해두고 다시 잠)
동생: 와아아아아
세연주: 후라이드, 양념, (마늘풍)간장, 고추장양념..일 느낌이려나..
....그러므로 저는 치킨을 만들러 잠수하겠슴다아.. -
562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2:34:11세에레주 어서와요...(토닥토닥
아앗 세연주 고생하시네요...! 안녕히 가세요! -
563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후 2:43:46이제야 몸이 좀 말을 듣는 느낌이네용:3 이제서야 정신이 밝아진 동캡이애오:3~
손이 비기 때문에 일상은 언제나 콕콕 찔러주새오! -
564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2:46:38동캡 어서와요!
저도 손이 비지만...음 지금 찌르면 나중에 오시는 분들이 돌리기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일단 대기합니다! -
565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2:47:13음 생각해보니 정작 저도 크오 기간 중 한 번밖에 못 돌려봤지만! 그렇지만!
어쩔까오...음... -
566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2:47:37
-
567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2:50:43앗 안녕히 가시고 힘내세요 안네케주...!
-
56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3:10:48조용한 오후엔 무얼 할까요?
.dice 1 5. = 2
1 진단메이커를 돌리거라!
2 셀피를 새로 만들거라!
3 독백을 쓰거라!
4 공통질문을 남기거라!
5 설거지나 미리 해놓고 와 ㅇㅅㅇ -
569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후 3:11:28>>564-565 무리해서 돌리지 않아도 괜찮아요:3 저도 오늘은 비 때문에 밀린 빨래라던지 할 게 좀 많아지고 있네용.. :(
안네케주는 나중에 만나요:) -
570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3:11:58음음...사퍄 머리모양이 바뀌었으니 역시 셀피도 새로 만들어야겠죠.
-
571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3:13:05>>569 아...그렇군요...! 음 무리는 아닌데 아무래도 가장 마지막에 돌린 분이 동캡이라서...동캡도 힘내세요...!
-
572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3:33:37ㅡ으 좀 나갔다 오니까 낫네요 으으 .............압..............(널부렁
>>570 (기대 -
573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3:34:16???? 압은 뭡ㅂ니까 압이 아니라 기압........(와장창
앗 동캡 수고하셔요....!!!!!! 88 -
574 동화학원 은우주 (7502079E+6) 2018. 7. 4. 오후 3:37:22
-
575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후 3:41:52다시 한번 전술적으로 갱신합니다.
-
57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3:53:52이런 셀피 만지느라 이제 봤네요...
안네케주 루시스주 어서와요! 은우주 안녕하세요! -
577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후 3:54:14사파이어주 안녕하세요.
-
57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3:55:19셀피...중간에 이상해져서 이렇게저렇게 만져보다가 날렸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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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루시스주 (021348E+59) 2018. 7. 4. 오후 3:56:26>>578 저런... 힘내세요...
-
580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3:59:03일단 혹시라도 심심하실 다른 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닷
제가 이용했던 아바타 메이커 사이트입니다! 캐릭터명은 비워둬도 돼오!
https://charat.me/avatarmaker/start/1 -
581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4:00:01>>579 앗 고마워오...
-
582 해련&현명 (6362814E+5) 2018. 7. 4. 오후 4:09:18갸ㅏ아악 갱신임다!!!!!
-
583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4:12:30해련현명주 어서와요!
-
584 해련&현명 (6362814E+5) 2018. 7. 4. 오후 4:18:23반갑슴다 사파이어주!!
-
585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4:20:15슬슬 일상을 구해볼까요...
-
58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4:28:42서로 시간대가 잘 맞지 않아서 스레가 조용해지는 건 어쩔 수 없겠죠.
어무래도 평일 낮이고... -
587 히스주 (7924157E+5) 2018. 7. 4. 오후 4:30:26끄아아아 콜라 엎어버렷다....! 찝찝해!
그런고로 일상을 구합니다(?) 아마 저녁때는 증발...이겠지만요. -
58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4:35:17으어어어....히스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음 지금 동화학원 분들은 거의 안 계신 것 같은데, 다른 분이 안 계신다면 저랑 돌리실래요...? -
589 히스주 (0220479E+6) 2018. 7. 4. 오후 4:38:26네네 조아여!>< 로즈 분들이랑도 초면이니까...!
선레는 음...
1. 히스
2. 사파이어
.dice 1 2. = 2 -
590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4:41:56앗 저네요...특별히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
591 히스주 (2999017E+6) 2018. 7. 4. 오후 4:44:58딱히 없습니다...! 음음 어디든 좋으니까요!
다만... 히스의 행색이 행색인지라 좀 수상해 보이긴 할거에요! 로브로 전신을 덮어 가리고 있는지라(...) -
592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4:47:08로브로 전신을 덮어 가리고 있는 것 쯤..! 가면을 쓰고 기계변조음을 내는 칼리아에 비하면...! (그거 아님) 아무튼 슈엘주가 일을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
593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4:48:33>>591 음 그러면...히스는 최근에, 레지스탕스가 현 영지에 머무는 중에 합류했다고 보고 쎠도 괜찮을까요?
>>592 그건 그렇죠...ㅋㅋㅋㅋ 슈엘주 어서와요! -
594 히스주 (3783784E+6) 2018. 7. 4. 오후 4:50:41>>592 앗...아아... 그렇군요!
슈엘주 어서오세요!
>>593 앗앗 네...! 괜찮아요! -
595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4:51:00알겠습니다! 그러면 써올게요!
-
596 히스주 (3783784E+6) 2018. 7. 4. 오후 4:57:16
-
597 사파이어 - 현 영지, 레지스탕스의 숙소 앞에서 (5976558E+6) 2018. 7. 4. 오후 5:01:54
예상치 못한 일로 현 영지에서의 체류 기간이 길어졌습니다만, 사파이어는 그래도 여유롭습니다.
마침 숙소 근처에 풍물패가 와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사파이어는 느긋하게 숙소 입구로 나와서, 담에 기대어 서서 풍물놀이를 보고 듣습니다.
인생만사란 새옹지마라, 살다 보면 가끔 예상치 못한 일도 있을 수 있죠. 덕분에 휴식이 길어졌으니 이것도 이것대로 좋지 않나요? 이런 구경거리도 보고 말이에요.
그런 생각을 하며, 고개를 까딱이며 리듬을 타기도 합니다. -
598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5:02:51
-
599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5:04:10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
600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5:04:27>>596 앗 그러니까.......... 히스는.......... 미,,,,,인,,,,,,,,,(메-모
-
601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5:05:13>>596 히스는....미...인...(메모2222)
>698 앗...그리고 안네케다...! 예쁜 안네케다...!! 우와아아아아!! -
602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5:05:27에...분량은 짧은데, 영상을 넣을까 말까 뭘 넣을까 하고 고르다 보니 늦어졌네요.
>>596
음, 모르는 캐릭터입니다만, 설정을 짜다보면 원래의 모티브에서 멀어지는 일도 꽤 있죠...(끄덕끄덕
사퍄 역시, 이전에 짜뒀던 외형/이름/성별만 설정되어 있는 자캐를 로즈 세계관에 맞도록(+다른 캐릭터와 되도록 겹치지 않도록) 고치다보니 원본과는 좀 달라졌어요. -
603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5:07:23>>598
안네케주 다시 어서오세요. (야광봉
음 저 사이트, 선택의 폭이 은근 다양한 듯 하면서도 좁아서 확실히 조금 애매하긴 해오...
저도 사퍄 셀피 다시 만들려고 보니 땋은머리 파츠가 거의 없더란.... -
604 해련&현명 (6538529E+6) 2018. 7. 4. 오후 5:09:45다ㅏ시 갱신해ㅇ오!
-
605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5:09:58셀피류의 가장 큰 단점이죠.. 파츠에만 의존해야하는 것.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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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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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5:10:28해련현명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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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5:10:50"아아, 그렇군요. 신기하네요."
패밀리아,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유롭게 동물을 키운다라. 어쩐지 거울에서 막 학생들이 쏟아져나왔을 때, 여러 크고 작은 동물들이 있었던 것도 같았다.
이어지는 현명의 질문에, 그녀는 닭꼬치 한 점을 다시 입에 넣고서 그렇네요, 하고 중얼거린다.
"이쪽 세계에 적응은 좀 잘 되시던가요?"
그녀는 현명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다른 도시나 나라 수준도 아니고 아예 다른 세계다. 제가 들은 바로는, 저쪽 세계의 문화는 닉스와 상당히 달랐고-당장 두 세계에서의 마법사만을 따져보아도 그 정의가 상당히 다른 걸.
눈 앞의 이 학생은 낯선 세계에 떨어졌음에도 이리 태평하게 먹거리를 즐기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것도 순진한 걸까? -
609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5:11:03타니스주도 어서와요!
-
610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5:11:04답레를 올리고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611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5:11:37어서 오세요! 해련주!!
-
612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5:12:20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606 음...괜찮은겁니다...!! 땋은 머리로 뇌내변환을 시키면....! -
613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5:14:12땋은머리만 문제인 게 아니라 리본 없음+앞머리 파츠가 대부분 스트레이트라...음 생각보다 일치율이 조금 낮긴 합...니다...네...
그래도 분위기+머리색/눈색/피부색 참고용으론 괜찮은 것 같아요, 아마...? -
614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후 5:15:00세-레: 이 장미꽃처럼 생긴 열매는 초콜릿을 머금고있어요. 저희는 이걸 까망베리라고 부른답니다.
세-레주: 거짓말하지 마 이 움파루파야.
세-레: https://youtu.be/lzmzZaB0kss -
615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후 5:15:12갱신입니다아앗!
-
616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5:16:06세에레주 어서오세요!
-
617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5:17:02>>613 흑흑.... 역시 셀피의 한계..... 그렇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참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법이죠...아무래도..!
>>614 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
61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5:17:10세에레주 어서와요...! 아닛...
-
619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5:18:10>>601 최고,,,,,미인,,,,,,(메-모(??
>>603 예압 아바타 사이트다보니까 어쩔 수 없는 거긴 하지만요!!!!! 그런데 그걸 감안해도 긴바지 핏들이 너무 심각해서 충격을ㄹ,,,,, 받아버렸슴다....... ^q^
앗 땋은머리 파츠 별로 없었나요????
야호 슈엘주 사퍄주 해현주 타니스주 히스주 모두 안녕하심까!!!!!!!! '∇'
좀 뜬금없지만 그런 의미에서(???) 저도 아바타 사이트 링크 올려봄다! 자기만족용으로 만들면 기분이 좋아요!!!! '∇'(???
참고로 저 위에 있는 곳이랑 같은 곳에서 만들었지 싶슴다!
https://charat.me/dressup/start/
>>이 버전은 등신이 길고 선이 깔끔하고 동글동글 큐티뽀짝하지만...... 여캐밖에,,,,,, 지원이.... 안 됨ㅁ미다..... ^q^
그래도 예뻐요....(흐려짐...
https://charat.me/chibi/create/
그리고 이 버전은 2등신 치비고 많이들 아실 거라고 생각해오! 짜리몽땅 귀엽슴다. 야호! ^∇^ -
620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5:21:39>>606 사파이어 예뻐엽 사파이어.....!!!!!!! ^q^!!!!!!!!(날아다님
>>613 ;∇; (우럭ㄱ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ㅡ레주도 어서와요!!!!!!! ^∇^ -
621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5:25:05>>619 음 뭐랄까 포니테일이랑 트윈테일 파츠가 엄청 많았는데....한갈래 땋은머리 파츠가...(흐릿
나중에 둘 중 위의 사이트도 건드려볼까 싶어요! 밑의 건 사파랑 맞는 머리색이 없었...(흐릿
>>620 앗 고마워오 ^∇^ -
622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5:34:52
-
623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5:38:01>>622 엣 진짜요?? 라고 치며 스샷을 봤는데...아...제가 다른 거랑 착각했었네요...!! 그나저나 그건 폰으로도 되는군요 오오...
아, 고마워요.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헤헿 ^◇^ -
624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5:40:30" 아 적응 말임까, 잘은 모르겠지 말임다. "
뭐 지금이야 별 탈 없이 지내고는 있지만..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이방인이라는 위치는 그런 것이랍니다.
현명은 웃으면서 다들 친절하셔서 좋다는 말을 덧붙입니다.
" 신기한 곳이지 말임다, 이렇게 전통적인 분위기면서도 메르헨틱하고, 판타지 향기가 물씬 나는 곳은 처음 봄다! "
현명은 자신이 마법사라는 지극히 판타지적인 존재라는 것을 잊기라도 한 건지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떡갈비 한 점을 입에 넣고 우물거렸습니다.
" 그런데 무슨 볼일이 있으셔서 나오셨슴까? "
레지스탕스라면 뭔가 움직이는데 큰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밑도끝도 없는 생각으로 질문을 던집니다. -
625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5:44: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명이 판타지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뜬금 터짐
>>623 앗 그랬군요!!!! 예압 폰으로도 된답니다!!!!
갹ㄱ 세상에 사퍄주 귀여우셔..... ;∇; (???? -
62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5:49:00>>625 음 그렇지만 맞는 말이니까요? 조선풍인데 주민들은 엘프귀에 날개달린 이종족들이니...(끄덕
그나저나 히스주가 안 보이시는데 무슨 일 생기셨나...(흐릿 -
627 히스 - 사파이어 (738536E+59) 2018. 7. 4. 오후 5:53:30"재미있네. 이런 형태의 농악은 다른 지역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역시 미묘하게 다르려나? 어느 쪽이나 흥겨운 것은 매한가지였지만."
조용히 풍물놀이패를 구경하고 있던 사파이어에게 말을 건 누군가는...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나 담에 기대어 서있었던 신원 미상의 남성, 아니 여성인걸까? 후드를 꾹 덮어쓰고 있어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은 그림자 밖에 보이지 않았던 이였다. 그림자 아래에서 나오는 목소리도 모호하기 짝이 없는 -변성기 이전의 소년을 떠오르게 하였다- 음성이라서 당최 정체를 알 수 없었다. 라는 서술이 어울릴 정도의 누군가. 다만 그 누군가는, 한 눈에 보기에도 헤지고 낡은 로브를 뒤집어 쓰고 있어, 심히 남루한 행색이였지만.
"실례, 아는 게 나왔다고 혼자 떠들어 대는 것도 나쁜 버릇인데 말이야. 틀린 정보를 말하면 괜히 부끄러워 질 뿐인데. 응. 그러니까... 안녕? 너도 플로인이지?"
제 할 말만 떠들어대고 멋대로 안부인사 까지 전하고 있는 그 음성은, 나른한 웃음소리가 섞여있었다.
텀이 늦슘니다... 게다가 짧네요.(흐릿 -
628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5:54:03음....글쎄요. 쓰시고 계신다던가....?
-
629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5:54:07
-
630 히스주 (738536E+59) 2018. 7. 4. 오후 5:56:07빠르게 샤워 하고 올게욥!
-
631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후 5:56:23일났다몸이바들받라ㅡㄹㄹㅇ떠려여ㅠ이우르모르강에요
-
632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5:57:18>>626 !!!!!!!!!!!!(다시 생각해보니까 이해감(납-득
>>629 헐ㄹ 데박 해련이 완전ㄴ...................... 완전 미인ㄴ이다 쩐다........... 완전 쩔어요 쩐다쩐ㄴ다쩐다쩐다쩐ㄴ...ㄴ다.............(와장창 -
633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후 5:57:22저늠쉬고오렉요ㅠㅠㅠ
-
634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5:57:24아아앋ㄷ 히스주 다녀오시구!!
헉 백야주 무슨 일이에오8ㅁ8
몸살?? 몸살인가????? 아프면 안되는데..어떡해요ㅠㅠ -
635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5:58:07아앗....아아앗...아앗..... 이렇게 뒷북을...!!
아닛..그리고...저것은....!! 해련이인가....!! 완전 예쁘장한 미인상이다..! 와아아아!! 완전 부드러워...!!
그리고 히스주는 다녀오시고 동화학원 레주는 어서 와요!! ...아...아니..근데...괜찮아요?! -
636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5:58:32아앗...! 푹 쉬고 오세요...!
-
637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5:58:41앗 쓰고 계셨었구나...! 다녀와요 히스주!
동캡은 잘 쉬시고 오세요ㅠㅠ (토닥토닥 -
638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5:58:48앗 다녀오세요 히스주!!!!!!!!!!
>>631 엏........ 세상에 괜찮으세요?????? ;ㅁ;
갸악ㄱ 어떡해요 막ㄱ 경련같은 떨림인가요?????? 88888 -
639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5:59:10ㅇㅇ앋닙니닿ㅎㅎㅎ 파츠가 다 너무 ㅇ예뻣서..!!!
아앗 동캡 푹 쉬고 오세요ㅠㅠ -
640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5:59:59넵 푹쉬고 오세요 동캡...!!!!!! ㅠㅜ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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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6:04:32>>639 (불-신
아닙니다 해련이도 넘ㅁ 예뻣ㅅ숴....... ◎∇◎(???? -
642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6:04:42>>629 앗 해련이인가요! (뒷북 야광봉)
저 저녁 먹고 올게요...! -
643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6:09:20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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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6:11:36>>641 아ㅏ아앋 믿엊줏ㅅ세오!!!
ㅇ여기에는 ㅇ안 이ㅃ븐 애들ㄹ이 없성요... -
645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6:11:53사파이어주는 다녀오심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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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6:14:14"그러셨군요. 그렇다면, 이곳이 마음에 드시는지요?"
뭐가 전통적이고, 메르헨틱에 판타지스러운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 저쪽 세계 기준으로 그렇다는 게 아닐까.
하긴 플로의 인간처럼 생긴 종족들만이 있는 세계라면, 닉시와 그 외 이종족들을 보고도 놀라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닐 터였다.
그녀는 현명의 그 말에 작게 웃으며, 예의바르게 질문했다. 어차피 그들은 차원을 다시 넘어가는 법만 알면, 본래 세계로 되돌아갈 것이 뻔했기에. 마음에 드는지 안 드는지 알아서 뭘 하겠냐 싶었지만, 약간의 호기심에 그것을 물어보고자 하는 변덕이 인 탓이었다.
겉으로는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처럼 보여도 사실 속은 곯을 대로 곯아있는 이 세계를, 순수한 견습 마법사 학생들이 과연 좋아할런지.
"아, 저는... 그냥 바람 쐴 겸 해서 나온 거에요."
별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
647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6:14:41다들 다녀오세요!! 동캡은 어서 괜찮아지시길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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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6: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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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루시스주 (6113277E+5) 2018. 7. 4. 오후 6:26:38평소랑 약간 다르게 전략적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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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6: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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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6:30:01루시스주 어서오세요!!
>>650 (야광봉 -
652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6:30:41" 물론임다, 이렇게 인심이 후한 곳이라면 정착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함다! "
그렇게 쉽게 결정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현명은 정착이라는 말을 입 밖으로 냈습니다.
평균보다 조금 더 진하고 붉은 피부가 햇빛을 받아 더욱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건강미!(?)
" 아 그렇슴까, 바람 쐬는 것도 좋지 말임다. "
현명은 웃으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다가 말을 이었습니다.
" 그럼 여기 서 있기보다는 움직이는 게 좋지 않겠슴까? "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현명은 능청스럽게 말을 덧붙여 나갔습니다.
" 이 곳을 좀 더 둘러보고 싶기도 하고, 같이 다녀 주시는 건 어떻슴까? 길을 잃으면 큰일이니 말임다. "
싱글벙글. -
653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6: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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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6: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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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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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6:37:57>>654 아니..저..저...포스 넘치는 이는 누구입니까...?! 장난 아니다...! 우와아아아아아!!
>>655 엗..! 아닙니다...! 아닙니다....! 해련이가 훨씬 멋지다구요...!! -
657 루시스주 (5497487E+6) 2018. 7. 4. 오후 6:38:43다들 안녕하세요!
핸드폰이 열받으니 자판이 잘 쳐지지 않는군요. -
658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6:43:21앗 폰이 뜨겁다면 잠시 식히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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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6:45:55루시스주....핸드폰이 열을 받으면 식히셔야 합니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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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루시스주 (5497487E+6) 2018. 7. 4. 오후 6:47:54꺼놓지 않는 이상 식지를 않네요.
밖인데다 낡은 폰이라 그런지...
이것도 바꾸던가 해야지...! 인내심의 한계가 오려 합니다. -
661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6:51:44"하하하, 그건 너무 성급하지 않나요? 그리고 현명 씨에게도 돌아가야 할 집이 있으실 테고요."
지금까지의 활동은 순조로웠지만 아직 혁명이 완전히 끝난 것도 아니고, 언제 어디서 어떤 복병이 갑작스레 일어나기라도 한다면 지금까지의 고생이 전부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었다.
"여기는 나름대로 평화롭지만, 사실 지금의 나라 상황은 매우 불안정한 정세거든요. 저희가 괜히 레지스탕스인게 아니랍니다."
그녀는 아쉽네요, 하고 덧붙이며 조그맣게 웃어보였다. 물론 진심으로 아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그리곤 현명의 제안에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이내 다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물론이죠. 그럼, 어디를 가 보고 싶으신가요?"
제 고향이었기에, 현 영지의 지리에는 나름대로 지식이 있었으니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
662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6:52:48>>653 원래 캐릭터 셀피에는 야광봉을 흔들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아님
>>654 (야광봉 -
663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6:58:43누구에게 그렇게 배웠죠?! 그것은....그것은......저도 그렇게 하니 부정할 수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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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6:59:18" 그건 그렇슴다, 그래도 정착하고 싶을 만큼 좋은 곳이라는 느낌은 변함없지 말임다. "
현명은 웃으면서 남은 떡갈비를 입에 털어넣고 꼭꼭 씹어 삼켰다.
역시 엄청난 맛이다...!
" 아, 그렇겠슴다, 이렇게 평화로운 곳이 전부라면 레지스탕스가 활동할 이유가 딱히 떠오르지 않으니 말임다. "
분명 뭔가 대항해야 할 일이 있는거겠죠.
현명은 입맛을 쩝 하고 다시다가 타니스가 흔쾌히 안내해 주겠다는 말을 하자 눈을 반짝이며 말했습니다.
" 그럼 맛집을!! "
방금 그렇게 먹어놓고... -
665 사파이어 - 히스 (5976558E+6) 2018. 7. 4. 오후 7:00:34픙물놀이를 보고 있는 사파이어에게 누군가 다가와 말을 걸자, 사파이어는 그 쪽을 돌아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그럼요. 제 성씨부터가 블루로즈인데 어찌 그렇지 않겠습니까."
망토를 뒤집어 쓴 상대에게 목례를 하며 대답합니다. 블루로즈, 플로의 개국 공신들의 가문인 장미의 귀족들 중의 하나이죠.
같은 국적으로 추정되는 초면인 사람이, 폐쇄적인 닉스 한가운데에서 너도 플로인이지?하고 냅다 물어오는 상황이지만, 그녀는 크게 당황하지 않습니다. 왜 왔는지 조금은 짐작이 가니까요. 지금같이 싸움이 없는 나날들을 지내다 보면 혁명군에는 어느샌가 새로운 얼굴들이 하나 둘, 늘어있곤 했었죠.
"저는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라 합니다. 혁명군에 새로 오신 분이신가요?"
벽에서 등을 떼고 그를 향해 돌아선 사파이어는, 통성명과 함께,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확인차 물어봅니다.
//사파이어주가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리고...괜찮아오 히스주 길게 안 주셔도 돼오...저도 원래 단~중문러라... -
66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01:35아니 다들 왤케 멋져요오...;▽;(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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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세연주 (1859356E+6) 2018. 7. 4. 오후 7: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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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03:32앗 그리고 루시스주는...음...힘내세요...! 폰이 너무 과열돼도 좋지 않으니 좀 쉬엄쉬엄 하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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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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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05:01>>667 세연주 어서와요! (야광봉
시험기간/과제 있을 땐 레알 공부/과제 빼고 다 재밌습니다.... -
671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7:06:56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그리고 세연주도 어서 오세요!! 세연이 예쁘다...! 완전 예쁘다...! 우와아아아아!! (야광봉)
그리고 사파이어 및 다른 캐릭터들이 슈엘보다 훨신 예쁩니다..! 우와아앙! -
672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7:07:22ㅈ저는 씻ㄱ고 옹ㄹ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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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10:14>>671 슈엘은 예쁜 게 아니라 멋진거져!!
닉시는 종특이 미남미녀이니 안 멋질 수가 없어요!! -
674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10:59앗 해련현명주 다녀와요!
어쨌든 그러므로 우리 캐들 다 이쁜걸로!! 와아아아!! -
675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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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7:12:25다녀오세요!! 해련주!!
>>673 ........(생각해보니 그렇네.(반복이 불가능한데?!)
>>675 어엇...어어어엇...어어어엇....안네케주..... ;w; (토닥토닥) 하지만 옛 버전 안네케도 멋지고 예쁩니다..! 와아아아! -
677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12:26>>675 앗 저런ㅠㅠㅠㅠ (토닥토닥
그리고 옛날버전 안네케도 멋집니다아아(야광봉 -
678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7:13:17아앗... 현명주 죄송한데 잠시 밖에 나갈 일이 생겨서 ;ㅅ;... 답레는 나중에 갔다와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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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7:14:34다녀오세요! 타니스주...!! 그리고 슈엘주도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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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7: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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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17:32타니스주 잘 다녀오세요!
>>680 아앗 이런 버전의 현명이도 멋지네요! (야광봉
맞아요 다들 너무 멋지고 예뻐요....(우럭 -
682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7:18:05앗 인사 깜빡했다 해현주 타니스주 슈엘주 다녀오세요!!!!!!!
>>676-677 엣 다들 너무 친절하셔...... ;∇;(야광봉 붕붕붕붕 -
683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19:38앗 슈엘주도 맛밥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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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538529E+6) 2018. 7. 4. 오후 7:21:24다 씻었다ㅏ!!!!
안네케 넘모 이쁨ㄷ다!!!!!!!!!!(야광봉 헬리콥터
앜 저게 네케주에게 있ㅇ었ㅅ다니!!!(저장한다(큰절
타니스주 다녀오시고, 슈엘주는 맛있게 드시고 오심다!! -
685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7:22:57>>681 껄껄껄껄 맞슴다 귀여운 고등학생 최고 ~~~~~!!!!! ^ㅁ^(????
>>684 엫 아뉜대오(일단 부정(??
앗 해현주 어서오십셔 수고하셨슴다!!!!!!!!!! '∇' -
68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23:02해련현명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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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7: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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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28:58혜주 어서와요!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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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해련&현명 (6362814E+5) 2018. 7. 4. 오후 7:30:40혜주 어서오심다!!!!!(야광봉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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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7: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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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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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7:36:19돌아오니 예쁜 혜의 모습이 보여...!! 와아아아! (덕질 시작) 아무튼 슈엘주가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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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36:31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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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7: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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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7: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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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7:44:11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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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후 7:46:03모두 어서오세요:3
아까보다 상태가 좀 나아졌어요... :3c 왜 몸 속이 떨린 이유는 모르겠다.. 지만요.. :3c -
69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47:43>>697 동캡 어서와요....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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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7:47:57어서 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분! 몸 속이 떨리다니....어어...어어어....계속해서 그 증상이 나오면...정말로 음... 네. 큰 병원에 가서 제대로 건강검진을 받아보길 추천할게요. 만약 아무것도 없다면 스트레스적, 정신적 요인인데...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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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7:53:37앗 어서와요 동캡!!!!!!!!!! 지금은 나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애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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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동화학원 은우주 (4843625E+6) 2018. 7. 4. 오후 7:54:46따흑.. 왜째서 아직 집에 못갔는가... 왜 나는 아직 밖인 것인가.....(흐으릿)
잠시 갱신하고가요! -
702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7:56:20은우주 안녕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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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7:57:14아앗..은우주.... ;w; 어서 오세요...! 그리고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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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7:58:45조카들 집에 보내고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시고 동캡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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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8:00:39알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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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8:03:12어서 오세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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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후 8:03:37은우주 알파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들 걱정 고마워요:3
오늘은 그냥 바로 쉬어야겠어요;ㅁ; 늦은밤 아니면 내일 만나오! -
708 동화학원 은우주 (9472098E+6) 2018. 7. 4. 오후 8:06:43동캡 푹 쉬세요 8ㅁ8
알파주 어서오셔라!!!!!!
따흑 저도 나중에 봐요! -
709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8:07:54동캡 안녕히 가시고 잘 쉬세요...은우주도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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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8:07:57푹 쉬세요...!! 동화학원 캡틴!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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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8:10:04은우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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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8:10:10앗 알파주도 어서와요!!!!!!!!!
넵 동캡 푹 쉬시고 나중에 만나요.....!!!!!!! ;ㅁ;
은우주도 안녕....!!!!!!
헉ㄱ 밖에 천둥친다 짱신기해요(??? -
713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863058E+63) 2018. 7. 4. 오후 8:14:53소매넣기를 당했습니다 :3..동네방네 뉴비라고 소문나서 엄청 지원 당했더니 템창이 꽉 차버렸ㅇ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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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8:15:04>>712 브링 더 타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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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863058E+63) 2018. 7. 4. 오후 8:15:14동캡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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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8:17:24로캡 어서와요!
엌ㅋㅋㅋㅋㅋ올드비들 많은 게임 하시나봐욬ㅋㅋㅋㅋ -
717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8:19:24어서 오세요! 로즈 레주...!! 앗...소매넣기라니..! 그거 설마 그것으로 유명한 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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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863058E+63) 2018. 7. 4. 오후 8:20:42^ㅁ^...안이오 멮하는데..
나 고인물인데....부캐 키우는데 왜....
왜.........왜...? (흐릿) -
719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8:21: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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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히스주 (738536E+59) 2018. 7. 4. 오후 8:21:50갸아아악 저녁일 끝!
금방 써올게요! -
721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8:22:33어서 오세요! 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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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8:22:40>>718 않잌ㅋㅋㅋㅋㅋ.......
히스주 고생하셨어요! 어서와요! -
723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8:23:07로캡 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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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히스주 (738536E+59) 2018. 7. 4. 오후 8:24:45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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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8:52:57기다릴 동안 진단메이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이거, 알고봤더니 결과가 매일 달라지더라고요.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087 추울 때의 버릇은?
→딱히 없습니다.
124 대화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쪽?
→아마도 반반...
205 원망하는 대상이 있다면?
→수많은 사람들을 슬프고 괴롭게 만든 근본인 닉스의 여황이지 않을까요. 레지스탕스 온다고 그곳 영지민들을 학살한 알렉산더 디어 영주도... -
726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8:57:21앗...네! 그 진단은 하루가 지날때마다 계속 결과가 달라진답니다...!! 음..음...그리고.... 사파이어의 정보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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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9:01: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갹ㄱ 뒷북이지만 히ㅣ스주도 어서와요 안녕!!!!!!!!!! 헉 세상에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9시야.....???(동공쌈바))
야호 모두 리하이임다~~!!!!!!!!!
>>725 예압ㅂ 그렇슴다 진단 결과는 매일 바뀌어요!!!!!!! '▽' -
72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05:30안네케주 어서와요!
그렇네요...벌써 9시... -
729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9:06:45안네케주 어서오세요. 태풍 매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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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08:35>>729
여긴 좀 지나간 것 같은데 그 쪽은 아직 비가 오나요...?
몸조심 하시길... -
731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9:09:26>>730 태풍인지 그냥 지나가는 비인지는 모르겠는데 계속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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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09:34어느새 9시....9시라니.... 아앗...근데 알파주가 있는 곳은 태풍의 영향권인가요? 태풍 아마 일본으로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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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9:11:35방금 어머니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비네요. 허허. 설레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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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16:09그..그렇죠..? 이미 태풍은 일본으로 지나갔으니 아마 한반도는 영향을 받진 않을 거예요..! 그냥 단순하게 장마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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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9:16:22야호 모두 안녕하심까!!! ! '▽'
앗 그냥 비라니 다행임다!!!!!!!
헉 이제는 벌써 9시 15분....????(동공대지짙ㄴ)
오늘은 너무 헛되게 보낸 것 같으므로 뜬금없지만 일상ㅇ 구해요.....!!!!!! ◑▽◑ -
73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17:40>>735 약간 공감입니다 그거...이왕 크로스오버 중인데 히스주 답레가 늦으시니 멀티를 해볼까요.
다른 분이 안 계신다면 저랑 돌리실래요? -
737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9:17:47>>735 제가 손이 비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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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9:18:12사파이어주가 먼저 하셨으니 저는 관전할게요. 관전도 팝콘 먹으면서 보면 꿀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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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19:13앗 전 돌리는 게 있어서...
둘이 돌리셔도 됩니다만? 그래서 '다른 분이 안 계신다면'이라는 조건을 달아놨잖습니까...! ◑▽◑ -
740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20:39음 그러고보니, 알파주도 킵해둔 거 있으시던가요?
이렇게 된 거 선택권은 안네케주에게로...? -
741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20:45어느 쪽이건 저는 팝그작을 하면 되는거로군요...!
-
742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21:23"...신기한 약이네. 이거."
-슈엘이 홀로 방에 짱 박혀서 어제 공격당한 분위에 약을 바르면서 붕대를 감으며 중얼거리는 오후 9시 21분 -
743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21:36분위->부위
-
744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9:21:40앗ㅅ아아ㅏㅅ....!!!!!(동공쌈바
조아ㅏ씀니다 이렇게 된 이상 3인 일상으로 가죠...!!!!!(??대체 -
745 샤론주 (4536239E+5) 2018. 7. 4. 오후 9:21:58모든 일정을 마치고 샤롱 갱신! ;>
오늘은 돌리고 말테다! -
746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9:23:03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그리고 위에서 재밌어보였던 진단도;>
샤론:
025 캐릭터의 연애관은?
그런거 연애 한 다섯번쯤은 해봐야 알 것 같지만... 지금 생각하기론, 서로가 편해져도 변함없이 존중하고... 주기만 하거나 받기만 하는 관계 말고,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어야 행복하게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는요.
050 연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표현한다면?
호감을 표현하기 전에 좋아해야 하고, 좋아하기 전에 그런 사람이 존재해야 하니까... 대답하는 건 생긴 다음에.
130 처음보는 사람에게 먼저 잘 다가가는 편 인가요?
No...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동료라면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말을 걸 수 있어요. -
747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24:07샤론주 어서와요!
어...어...잠시만요. (혼란
일단 저는 히스주 답레 기다리고 있으니까....안네케주는 알파주랑 돌리심이 어떻겠습니까! -
748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24:26어서 오세요! 샤론주!!
-
749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9:24:51저는 정말로 괜찮아요. 그러면 다이스를 굴리는게 어떨까요? 언제나 다이스는 옳습니다. 모든 순간에요!
-
750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9:25:04>>742 (급격하게 찌그러지는 안ㄴㅔ케주(???
tmi지만 바르는 즉시 아무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보송보송 마*카솔력이 강한 약입니다!!!!!!!! 네케자식이 날린 게 좀 아픈 저주라서 일반 상처만큼 빨리 낫지는 않겠지만...!!!! ◑▽◑ -
751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25:37으음...근데 그러고보니 그렇게 장문으로 돌리는 상황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것치곤 히스주가...많이....늦으시네요...
무슨 일 생기셨나..... -
752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9:26:32다들 안녕안녕;>
-
753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9:27:02샤론주도 어서와요 얏호!!!!!!!!!!!
앗 어어ㅓ....어..... 그럼 다이스로 갈까요...??? 'ㅁ' -
754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27:25장문이 아니더라도 손이 느린 분들은 많이 느릴 수도 있으니까요. 음..음.. 일단 제가 당사자가 아니니 뭐라고 표현하기가 힘든 상황이네요!
-
755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28:29앗 그러신가요?
음음으음...그냥 3인일상 고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
756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30:383명이서 괜찮다고 한다면 3인 일상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
757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9:31:00(곰손임(찔림
>>755 앗 그러면 3인일상으로 가도 될까요???? 저는 괜찮슴다!!!!!! '▽' -
75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32:53>>757
네, 다른 두 분이 괜찮으시다면야 저도 괜찮습니다!! -
759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9:34:16저도 좋아요! 저는 제일 마지막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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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9:35:27(벌써부터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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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36:00앗 그럼 선레는...음 안네케주에게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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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9:37:37>>760 (콜라 제공
>>761 핫ㅅ 알겠슴다....!!!!!!!!!!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라도 있으심까??? '▽' -
763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38:15(관객석에 앉아서 3인 일상 관람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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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9: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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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39:33와아아아! 어서 오세요! 은우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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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40:03>>762 음...전 딱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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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40:17은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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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9:40:38저도 없어요. 시트 읽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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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9:40:48모두 안녕하세요!!!(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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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41:46음..아무튼...일상...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일단 돌릴 수 있는 분이 없어보이기에...(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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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9:42:10돌리고 싶지만 킵된게 있으니 제안하기가 힘드네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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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9:42:52은우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여기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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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43:20>>771 킵된 것이 있는 분에게 일상을 돌리자고 하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돌리고 있는 일상이 가장 중요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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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9:43:33알파주 안녕하세요:3c 않이 좋은밤이 아니시라니... 알파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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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9:44:40>>773 레이안주와 돌리던게 있으니까요! 음음.. 일단은 기다려봐야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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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44:45무슨 일 있으신 건가요...? 힘내요 알파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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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9:45:29아니요 그냥 비와서... 설마 제가 걱정끼쳐드린건가요?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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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46:32아...음 비 안 좋아하실 수도 있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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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히스 - 사파이어 (738536E+59) 2018. 7. 4. 오후 9:50:13푸른색 머리카락에... 푸른색 눈. 확실히 그 성과 이름을 충실히 따른 외견이였다. 게다가... 그가 플로를 떠난지 세월이 제법 흘렀다지만, 블루로즈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를리가. 이런 예의가 부족했군. 누군가 씨는 피식, 웃으며 그리 중얼거렸다.
"장미의 귀족'... 어이쿠, 높으신 분이였군요. 뭐 이쪽은 평민이지만 말이죠. 무례했었군요."
빠르게 말투를 존댓말로 바꾸는 그였다. 이어 다시 인사를 하려는 듯이 한쪽 팔을 가슴 께 까지 들고 허리를 숙인다. 다만, 그 말투와 행동에도 장난기가 서려 있었지만.
"'세피네 히스 알세이스', 편한대로 불러도 상관없어. 네 말대로 앞으로 함께 행동할 예정이니까. 잘 부탁한다고."
그러나 고개를 들고 나선, 이내 예의같은 것은 차릴 줄 모른다는 무례한 태도와 반말로 돌아왔다.
자리 비웠다가 오느라...ㅠㅠㅜㅠㅠ 저도 중단문을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 -
780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9:50:22어서와 은우주!;>
>>762 우왕 네케주 최고!(쭙쭙)
일상... 오늘은 돌리고 싶었으나 나른하군...;> 내일을 노린다! -
781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51:29어서 오세요! 히스주...저...저런...;w; (토닥토닥)
>>780 나른할때는 푹 쉬는 것이 제일이라고 합니다...!! -
782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9:54:55앗 히스주 어서오시고 고생하셨어요!
음 다음부턴 중간에 자리 비워야 하시면 비워야 하신다고 말씀해주시면 감사겠습니다...네.
>>780 음 아무래도 무리하지 않으시는 게 좋죠...크로스오버는 아직 기간이 남아 있으니까요...! -
783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9:56:56샤-롱주(?) 안녕하세요! 히스주 어서와요!
-
784 히스주 (738536E+59) 2018. 7. 4. 오후 9:58:41>>782 으음음... 죄송합니다...ㅠㅜㅜㅠㅠㅠㅠ 워낙 급하게 갔다오느라...네...ㅠㅜㅠ
-
785 히스주 (738536E+59) 2018. 7. 4. 오후 10:01:13앗 그리고 다들 좋은 밤이에요! 셀피...도 만져볼까!
-
78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02:06>>784 아앗 그랬군요...ㅠㅠ
-
787 안네케 (7324676E+6) 2018. 7. 4. 오후 10:03:20우행을 저질렀던가?
*성급히 행동했음을 인정했으나 숙고는 없는 듯했다. 오늘은 하루 내도록 만난 이가 없었으니 아무려면 상관 없는 일이다. 그보다는 그가 잘 감추기만을 바랄 뿐이다.
한만히 나와서는 종일 한 일이라고는 가만히 앉아 하늘 본 것이 전부였다. 낮에는 해가 비치었고, 날이 저무니 하늘도 어두워 보던 하늘이 어느새 夜空이 되어있었다.
별이 떠 있었더라지. 미련이 남지 않을 수 없는 하늘이다. 이제야 두고 온 것이 떠오른 것이다. *그러고보니 뱀은 잘 지내고 있을는지. 새라면 모를까, 뱀을 수업에까지 끌고 갈 이유가 없어 두었던 것이 지금에 와서는 다행스런 일이었다. 이곳에서 그를 잃었다간 영영 찾지 못할지도 모르니.
가만히 위를 내다보다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지팡이를 들고서 지면을 겨누었다. 마법이라도 부리려는지 무언갈 말하려 하다, 문득 들어온 기척에 고개를 들었다. 겨눈 방향은 아직 지면이었으나 여전히 무기를 든 채였다. 사람이었나? 비딱하게 기울인 고개로 저편을 응시했다.
* 어젯밤 칼리아와의 일상에서 칼리아를 고의적으로 공격해버렸다....... ^q^
* 안네케의 애완동물 베누스를 말함. 체장 2.5m의 레드테일 보아. -
788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03:49슈엘 크레프트 / 칼리아:
229 캐릭터의 명대사
A:................있었나...?(흐릿)
198 캐릭터의 친한 사람의 기준은?
A:상대를 이름으로 부릅니다. 가장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306 어떤 것이 자신의 물건임을 알아보는 방법은
A.슈엘:그냥 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내 건지, 아닌지? -
789 사파이어 - 히스 (5976558E+6) 2018. 7. 4. 오후 10:04:55오, 음. 사파이어는 장난스레 인사를 하며 말투를 바꾸는 그의 모습이 불쾌하진 않지만,
고개를 갸웃하며 뭔가 일관성이 없달지 조금 제멋대로인 사람이네요, 라고 생각해버립니다.
"음, 네, 세피네 씨. 알겠습니다. 저도 편하신 대로 부르셔도 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어쨌든 함께 할 동료이므로, 사파이어 역시 고개를 숙여, 경례를 합니다.
"용케 여기까지 잘 찾아오셨네요. 그러고보니 이계의 마법사들에 대해서는 들으셨는지요?"
다시 고개를 들어 그리 묻고는, 아마 그것 때문에 당분간 숙소가 좀 시끌벅쩍할 지도 모릅니다, 라고 그녀는 덧붙입니다. -
790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04:58체장 2.5M.....엄청나게 길군요...뱀...
-
791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06:12>>781-782 응응! 오늘은 푹쉬면서 팝그작하려구;>
-
792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0:06:19휴 오늘도 아무말 대잔치는 여전하다....!!!!!!! ^u^(???
헉 이 말 깜빡했어요 장소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적당히 앉을 자리가 있는 어딘가 쯤이에요!!!!!!!
그리고 은우주 히스주 어서와요 안ㄴ여!!!!!!!!!!!!
>>780 즐거운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고객님~~~!!!!!! ^ㅁ^(만-족 -
793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10:07:24갸 일상
-
794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10:07:40>>793 이,,,다,,,,,,,, 잘려벌임,,,,,,
-
795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08:58어서 오세요! 혜주!!
-
796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10:10:02혜주 어서오세요
-
797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0:10:26>>790 히ㅣ히히히 큰뱀 최고입니다~~~~~!!!!!!1 ^ㅁ^
>>791 넵 샤론주 황제처럼 쉬셔야 해요...!!!!!(이불말이(???
>>793-794 일상,,,, 좀비같은,,,,, 등장이엇읍니 다 횐님,,,,,,, 어서오십쇼,,,,,,,,,,, -
798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10:11:17모두 안녕하세용~~~!~!!
>>797 사람이 가끔은,,,,, 실수를 할 때도 있는 것 아니겠읍니까,,,, 큼큼,,,,,,,, 이해해주시와요,,,, -
799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12:28안녕 혜주!;>
>>787 2.5미터라니 길어...!
>>788 있었나라닠ㅋㅋㅋㅋㅋㅋㅋ 싸울 때 멋진 말 자주 하던데!
>>792 와와!(팝그작 쯉쯉)
>>797 으아아 이불말이가 돼버렸다(김-밥)
그리고 다른 진단도 해봤는데...
샤론 은 청색장미를 뱉어내며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1697
샤롱: 엣. -
800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15:26>>788 앗 그렇군요...잘 보았습니다!
>>792 앗 알겠습니다!
혜주 어서와요!
>>799 이런 진단메이커도 있었군요... -
801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16:06>>800 응! 찾아보니 이것저것 많더라구ㅋㅋㅋ
-
802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0:17:06>>798 ㅈㅅ합니다 즈어는,,,,, 실수를 용ㅡ납을 못하는 사람이라,,,,가지고요,,,,,, [캡쳐]하겠,,,읍니다,,,,,,
>>799 예압 큰뱀 채고입니다!!!!!! ^ㅁ^(둥기둥기
헉ㄱ 청장미 예쁘ㄷ 아니 이게 아니고 엫...!!!!!!! -
803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18:19>>799 엗...멋진 말이었나요?! 그거..?! 그냥 그럴싸하게 보이는 자기 논리 밀어붙이기 밖에 없었는데...!! (동공지진)
그 와중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니... 그럴리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 슬픈 꽃말일리가 없어! -
804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18:45>>802 (언더스탠한다는 표정의 끄덕끄덕) 그래서 보고 샤롱주도 놀랐지!
-
805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20:17슈엘 크레프트/칼리아 은 미모사나무꽃을 뱉어내며 꽃말은 부끄러움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1697
슈엘주:23살에 가면을 쓰고 폼 잡고 있으니....
칼리아:....(노이즈 치직...치직...치지직...) -
806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10:20:40>>802 한번의 실수도,,,, 용납받지 못하는 세상,,,,,,, 국가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냐,,,,,! 적폐청산,,,,, 실천하라,,,,,!
엇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ㅠ,,,, -
807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10:21:28"흠, 맛집이요."
'맛집'을 말하는 현명의 눈에 순간적으로 생기가 감돈 듯했다. 아까 군것질거리를 쉴새없이 흡입했으면서 아직도 배가 차지 않은 것일까. 아니면 먹는 걸 엄청 좋아한다던지...
그녀는 현명의 말을 듣고 생각에 잠긴 듯, 잠시 말을 멈추었다.
"...잘 모르겠는걸요. 그 대신 현명 씨가 가고 싶은 음식점이 있다면 거길 가는 게 어떨까요?"
아쉽게도, 그녀가 아는 맛집은 없었다. 하기야 살아오면서 외식을 할 일이 어디 있었다고 맛집이니 뭐니를 알겠는가.
싱긋 웃으며 해답을 내놓은 그녀는, 이내 시선을 현명에게서 떼고 저만치를 바라보았다. 그곳은 여러 종류의 음식점이 모인 큰 길거리였다. -
808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10:21:45다녀와서 재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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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10:21:55>>803 22살에 머리빈 백치 이중인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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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10:22:26갸~~~~ 타니스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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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10:22:30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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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22:33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809 아니요! 그럴리가 없습니다...!! 백치라니..! 그냥 순수한거라구요...! -
813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10:22:34>>805 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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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세연주 (1859356E+6) 2018. 7. 4. 오후 10:23:05이 세연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전차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전진하고 승리하는 자의 카드일세. 어떤 일을 해도 마음이 텅 비어있겠군."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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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뒤엔 사람이 있는 게 분명함다...(흐릿)(다른 버전으로 한 것도 잘 들어맞았음)
잠깐 갱신합니다아...다들 안녕라세요..(흐느적) 갸아아악.. 그냥 조금 말았을 뿐인대.. 나는 지금 뭘하고 있는 거지요... 일찍 들어가야 할지도.. 잡담 좀 하고 잘검다.. -
815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23:43>>803 디어한테 한마디씩 해줄때 멋졌는걸!
샤롱: 솔로 그거 생각보다 할만해요(COOOOOOOOL) -
816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23:46슈엘 크레프트 은 렉스베고니아를 뱉어내며 꽃말은 짝사랑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1697
칼리아 은 금송화를 뱉어내며 꽃말은 질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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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둘 다 따로따로 해봤지만 어느 쪽도 맞지 않기 때문에...(끄덕 -
817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후 10:23:47세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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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0:24:10>>803 (어떻게 하면 자기 논리 밀어붙이기마저 간지나는가(고-뇌
>>804 앗 그렇군요!!!!! 샤론주 귀여우셔.... ^q^(파스슥
>>8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엘주 너무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ㅜㅠㅜㅠㅠㅠㅠ
>>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졌습니다 제가 ㅈ잘못해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19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24:30어서 오세요!! 세연주!! ...음...음...피곤하시면 빨리 쉬시는 것이...!
>>815 디어전은 멋진 말을 안 한 이가 없었기에...(끄덕) -
820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24:37타니스주 세연주 안녕!
-
821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후 10:24:39타니스 드레이크 은 비단향꽃무를 뱉어내며 꽃말은 한결같은 사랑입니다.
뭔가... 사랑을 충성으로 바꾸면 맞는거 같기도(억지 -
822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24:52어엇... 게임조금 하는 사이에 많이 오셨어....!(동공지진)
다들 어서오세요!!!!!(파닥) -
823 사파이어 - 안네케, 알파/오메가 (5976558E+6) 2018. 7. 4. 오후 10:25:11여름이라 그런가 해가 저물어도 더위는 남아 있는 밤이었습니다. 미묘하게 습하고 미묘하게 더워서, 사파이어는 코코넛아이스* 몇 개를 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혹 마주치는 사람이 있다면 같이 먹으며 이야기나 나눌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나와 보니 누군가가 평상에 앉아서 별을 보고 있습니다. 복장을 보아 이계에서 온 학생들 중 한 명인 듯 합니다. 아, 그래요. 그 중에 이렇게 키 크고 긴 지팡이를 가지고 있던 학생이 있었죠.
"거기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코코넛아이스 상자를 들고 나온 그 자세 그대로 목을 빼어 그 쪽을 보며 묻습니다.
경계심이라기보다는 순수한 호기심에 가까운, 친구를 마주쳤을 때 "너 거기서 뭐해?"라고 물을 때 나올 법한 그런 어조입니다.
*이전의 일상에서 유키마츠 교수님을 숙소로 모셔다드리고 받은 그것입니다. 코코넛을 얼린 핑크색 얼음과자...인 듯 합니다.
//적당히 숙소에서 멀지 않은 어딘가...혹은 숙소의 마당? 그 정도로 잡으면 될련지요... -
824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25:55슈엘 크레프트/칼리아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황제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책임감이 넘치고 믿음직한 카드지. 언젠가 당신을 받아들일 이가 있을게야."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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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 아니잖아...!! 이 점술가가 거짓을 고하는군...!(?? -
825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26:01사 은우 은 렉스베고니아를 뱉어내며 꽃말은 짝사랑입니다.
짝사랑... 짝...사랑.......(동화학원분들 눈치) -
826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10:26:16
-
827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후 10:26:33은우주도 안녕하세요!!
-
828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26:46>>825 엗...저 반응은 무엇인가...? 은우 짝사랑하는 이 있어요...?
-
829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0:26:53앗 타니스주 세연주도 안녕하세요!!!!!!!! 앗 세연주 ㄴ많이 피곤하시면 쉬셔요...!!!!!! 'ㅁ'
안네케 힐데 디안타 판 데르 발스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광대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이건 경솔하고 어리석은 모습을 가리키지. 부디 방심하지 말고 살아가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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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각입니다 깡패짓하다가 밤길 걷다가 뒤통수 맞지 말라는 뜻(두둥(???? -
830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26:57타니스주 세연주 어서와요! 세연주 무리하지 않으시길...
-
831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27:18사 은우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마술사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겁이 많은데다 남이나 자신을 기만하는 카드야. 타인을 무시하는 것도 적당히 하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동공쌈바)(동공지진) ㅕㅏㅠ... -
832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후 10:27:21타니스 드레이크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절제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매사가 불안정한데다 괜한 낭비를 하게 된다네. 앞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겠군."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역시 진단은 재미로 보는겁니다 하하하(?? -
833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27:23>>818 아닛 어째서 바스라지는 거얏(쓸어담음)
>>819 그건 인정! 다들 거의 한마음으로 디어에게 물리적 언어적으로 퍼부었었지!(아련)
-
834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10:28:04도 혜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죽음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변화하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멈춰서게 될걸세. 타인을 무시하는 것도 적당히 하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갸~~~~~,,,,,? -
835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28:16이제 알았습니다! 저 점술가가 사라진 이유는 사기친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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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28:19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교황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관대하고 현명한 스승의 모습이야. 자네의 꿈을 포기하지 말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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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
837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28:30>>828 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ㅋㅋㅋㅋㅋㅋㅋㅋ설정이 막장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첫사랑이자 짝사랑은 이복오라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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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28:30샤론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광대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이건 경솔하고 어리석은 모습을 가리키지. 주변사람들을 좀 더 믿어보는게 어떤가?"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샤롱: ...나 다른 사람 말도 듣고 친구도 사귀었는데. (시무룩) -
839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후 10:29:09>>835 맞습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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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29:20>>837 아..아닛....! 그...그러하군요..! 하지만 이복오라비 정도라면 어느정도 납득을 못할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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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29:28샤론......(아련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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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30:15>>832 원래 진단이라는 게 잘 맞으면 안 맞고 안 맞으면 안 맞는 거더라고요....잘 맞는 진단일수록 써먹기 좋을 뿐!
>>819 >>833 앗 그거 동감이에요... -
843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0:30:35>>823 넵 알겠슴니다!!!!!! 그정도면 될 것 같아요!! '▽'
>>825 은우.......주,,,,,,,,,,,(파스스슥ㄱ -
844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30:49>>840 첫사랑이자 짝사랑이라는 것도 이복오라버니가 죽고(죽이고(???) 나서 안 애라서...네. 사랑이나 애정이라는 것을 신기해하는 애입니다^ㅁ^
-
845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31:10>>837 오..... 그래도 이복이니까!(?)
>>841 샤롱: 비뚤어질테다...(고마해!!) -
846 알파/오메가 - 안네케, 사파이어 (06288E+57) 2018. 7. 4. 오후 10:31:16"흥흐흥흥~ 오늘은 기분이 좋아 오메가!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꺼야!"
"또 헛소리군. 너에게 좋은일은... 어이. 잠깐."
"응? 뭐야 오메가?"
"느낌이 좋아. 네 말대로, 오늘은 좋은 일이 벌어질 것 같다."
으흠? 오메가는 무슨 말을 하는걸까? 저기에는 맛있어보이는 것을 들고있는 마법사 아가씨와 크고 거대한 아가...씨? 커! 엄청! 나보다 두뼘은 커보여! 대단해! 마법사 아가씨의 친구인가? 아냐. 지난번에 이세계에서 마법사들이 왔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 중 한명일까? 물어보고 싶은게 많아.
흥얼거리면서 마법사 아가씨와 큰 아가씨를 향해 달려간다. 오늘은 좋은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맞았어!
"안녕하세요! 마법사 아가씨 그리고... 어... 음... 큰 아가씨?"
"뭐냐 그 별칭은? 붙히지 못한다면 붙히지도 말라고."
"어... 그런가?"
"이 멍청한 자식이..."
그렇게 머리아플 일인가? 단순한 인사인걸? -
847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31:39>>843 ㅋ....ㅋㅋㅋㅋㅋㅋ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알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8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0:31:53>>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혜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3 제가 귀여운 것을 보면 바스라지는 습관ㄴ이 있어서,,,,(쓸어담김(??? -
849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10:32:39
-
850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32:45그 이복오라비를... 자기 손으로(tmi다 이것아) 네.......(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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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32:53>>837 >>844 아...(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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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33:17어흠...쿨럭...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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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33:40>>849 엌ㅋㅋㅋㅋㅋ혜주ㅋㅋㅋㅋㅋ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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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34:00>>848 뭔가 알 것같다! (안네케주의 잔해로 소환의식)(?)
-
855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34:11동화학원 분들은...짤수집가분들이 많으시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0 (흐으으릿 -
856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후 10:34:34세에레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달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불안과 혼란이 끝나고 모든 것이 명료해지네.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날거야."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카논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악마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사심에 묶여, 끝내 타락하고 말걸세. 모든 걸 이해하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될테지."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카논 세에레 레길루스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힘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굳은 용기와 그에 걸맞는 힘을 가질 수 있네.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날거야."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갱..시인..
^u^(피토)
왜 결과가 전부...(흐릿) -
857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35:20혜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0 O.O(샤둥그레) 뭔가 엄청난걸 알아버렸다! -
85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35:39세에레주 어서와요! 흠터레스팅....
-
859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10:35:39
-
860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36:17세에레주 어서오세요! (물 먹여드림)
않이.... 저는 몇번이고 말씀드렸습니다!! 은우 설정은 아침드라마급 설정입니다!!!!
는.. 레이안주께서 11시까지 안오시면.... 일상을 구해봐야죠. -
861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36:24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그야...음...음...매주 세에레를 앓는 이가 있으니까요...?
-
862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후 10:37:21세에레주 어서오세요!! 결과가 전부 한결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에레 앓으시는 분은 어서 고백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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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37:22세-레주 안녕! 오오 하나같이 핑크핑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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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37:26그리고 생각난 김에 디어전때 칼리아가 한 대사를 보러 갔는데.......
.....음...완전 오그라들어...(흐릿) -
865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38:09다들 결과가.... (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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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알파주 (06288E+57) 2018. 7. 4. 오후 10:38:10세에레주 어서오세요
-
867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후 10:38:18다들 반가워욥...
>>861 이번주엔 없지않앗나오!
>>860 (물찹찹)(ㅅㅏ망) -
868 혜주 (481552E+61) 2018. 7. 4. 오후 10:38:57>>860 저 5일 전에 와서 모르는데용ㅠ 넘 하신당ㅠ
결과가,,, 다들,,,,,, 롸ㅠ,,,,, -
869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38:57>>864 비슷한 연유로 디어전에서의 내 레스를 보는 건 조금 괴로워...(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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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39:08>>867 이번주는 웹박수가 공개가 안되었죠. 원래 오늘 공개하는데 오늘은 크로스오버라서 공개 안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
871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362814E+5) 2018. 7. 4. 오후 10:39:19" 앗 그렇슴까, 으음.. "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해보니 맛집에 가도 여기서 쓰는 돈이 없어서 뭘 사먹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야 넉살로 잘 받아먹었지만.
과연 다음 음식점은 어떨지..!
어디로 가봐야 할까요, 으으으음.
" 사실 뭘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슴다, 돈도 따로 없고. "
어느새 진지해져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현명은 타니스의 시선이 향한 곳을 봤습니다.
일단...가보는 게 좋을까요.
" 하지만 모든 것은 부딪혀봐야 한다고 배웠슴다! 전진! "
성큼성큼 음식점이 모여있는 거리로 나아갑니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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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39:25>>867 !!!!!!? 세에레주!!!!(부활석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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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후 10:39:26하지만 세-레는 핑크와 백만보는 멀리 떨어진 캐릭이라고..
생각은 하는걸요!(?)
너무 결과가 한결같아서 사람이 조작하는건 줄 알았ㅅ.. -
874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39:48>>867 그렇다기보다는...아직 공개를 안 하셨죠...?
오늘 수요일 ^ㅁ^ -
875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40:17>>868 혜주.. 은우 비설은 전부 위키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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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후 10:40:32
-
877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40:44>>870 아...그럴까요...?
-
878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0:41:01갱신합니다!
이제 크로스 오버가 절반 남았나! -
879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41:03>>869 엗...샤론 대사 괜찮았는걸요...! 사실 칼리아 빼면 다 대사 괜찮았기에....!!
>>873 하지만 앓는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인정해라! 세에레주!!(?? -
880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41:06세에레주 짤ㅋㅋㅋㄲ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련현명주 어서오세요:) -
881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후 10:41:09>>870,>>874 그...렇군요!!(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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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362814E+5) 2018. 7. 4. 오후 10:41:33해련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힘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굳은 용기와 그에 걸맞는 힘을 가질 수 있네. 언젠가 당신을 받아들일 이가 있을게야."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해련 반 화이트로즈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황제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책임감이 넘치고 믿음직한 카드지. 큰 기회를 이미 놓쳐버리고 말았군."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가람휘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죽음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변화하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멈춰서게 될걸세.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날거야."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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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41:40어서 오세요!! 휴주!!
>>877 음..어디까지나 제 예상이랍니다! 크로스오버 스레에서 웹박수를 공개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아무래도...? -
884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후 10:42:12>>879 그렇다기엔 다른 아이들의 앓이도 있던걸로 기억...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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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히스 - 사파이어 (738536E+59) 2018. 7. 4. 오후 10:42:17"실은, 마침 이 곳을 지나가고 있었거든."
제멋대로. 그 평가의 반은 정답이였다. 정말로 동네 마실 나온 것마냥 혁명군에 합류했다. 라고 말하는 꼴만 봐서도. 다만 그 말은 진언이 아니였을 것이다. 정말로 그런 행동이 가능 할 리가 없잖아? 그저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였을 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이계의 마법사들, 이라... 확실히 행색이 유독 눈에 띄는 이들을 종종 마주쳤는데."
플로에서는 흔하디 흔한 것이 인간이였지만, 이곳이 닉스이다보니 평범한 것이 비범해 보이는 법이였다. 게다가 레지스탕스 라기엔 하나같이 교복과 비슷한 일관적인 복장이였으니. 히스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간단하게 대답했다.
"시끌벅적한 것도 나쁘지 않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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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썼지만 뭔말인지 모르겟다... -
886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42:33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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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42:41>>879 괜찮았다니 다행이다! 칼리아 대사도 속시원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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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42:45>>884 하지만 매주 앓이가 있는 것은 세에레 뿐이지..!(??)
그리고 해련이는 저런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완전 스윗하고 완전 젠틀한걸...! -
889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후 10:43:07>>882 사랑의 결과가 엄청 자주 나오는거 였던걸로.. (??)
그것보다 해련이 결과는 극과 극이네욥:3 -
890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43:18해련현명주 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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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43:21휴주 해련현명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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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43:27해련이는 스윗하고 젠틀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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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44:09갸악... 그런고로 열한시에 돌리실 분 구합니다!!!(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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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44:26>>882 제가 보기엔 뭔가 말이 되는 것 같으면서도 이상....
음, 그래도 >>888 >>892에는 동감이에요...(끄덕 -
895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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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히스 - 사파이어 (738536E+59) 2018. 7. 4. 오후 10:45:39혜련현명주 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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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45:4811시에 굴릴 사람인가....11시라면 음...조금 애매하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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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후 10:45:51>>893 앗..가능... 할 것 같지가 않아요 어유ㅠ엉엉뮤ㅠ
>>895 (말잇못)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
899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후 10:46:26헉 휴주 오셨었군요
어서와요!
느, 늦게보다니이이... -
900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0:46:41>>893
손듬! -
901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0:47:30아 모두 반가워요!
세에레주는 괜찮!
사실 저도 누가 왔나 인사 못 드리기도 하니! -
902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47:32>>895 (봤던 사람)(시선회피)(로즈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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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47:38>>898 애써 쉴드치지 마시오....! 왜 소금을 뿌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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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47:39>>882 나올만한 걸과구나! 해련이는 다정하니까;> 마지막은 뭔가 극과 극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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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히스주 (738536E+59) 2018. 7. 4. 오후 10:47:58세피네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죽음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변화하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멈춰서게 될걸세. 모든 걸 이해하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될테지."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히스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악마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악순환을 끊어내버리고 날아오를 카드일세.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게나."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세피네 히스 알세이스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악마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사심에 묶여, 끝내 타락하고 말걸세. 기회는 언제든지 다시 찾아올거야."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카드가 어째 이런 것밖에 나오지 않는것에 대하여)(도대체)
별개로 맞는건 하나도 없군요...흠... -
906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48:34>>902 (침착하게 땅을 파는 중) 그것을 실시간으로 보다니..! 으아아아아..!(절규)
그런데 진짜로 해련이는 엄청 다정하고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그 슈엘의 마음도 순간 흔들어버린 존재이기도 하고... 사실 아직 앓는 이가 없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인데..음.. -
907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48:38>>900 앗 휴주시군요!! 음...음음 제가 기절하지 않는다는 가정하라서.... 일단은 알겠습니다만.
다른 분과 돌리셔도 무방합니다(끄덕) -
908 해련&현명 (6362814E+5) 2018. 7. 4. 오후 10:48:57>>888 >>892 감사합니다!!!!!!!!!!(넙죽
아들 칭찬을 듣는 기분이 이런 건가(아니다
>>889 ㄱㅡ런..!!!! 진단메이커!! 사랑을 함부로 말하지 말란 말이다아아ㅏㅏ!!!
그러게오... -
909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49:00역시 점쟁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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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49:07>>895 샤롱주 감성에는 맘에드는 대사였다고 한다!
(나름 항마력에 자신 있는...) -
911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49:40>>906 (침착하게 끌어냄) 하하하! 어디가시나요 슈엘주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신 분!!!!^ㅁ^(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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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NoR 세에레주 (4530787E+5) 2018. 7. 4. 오후 10:50:15>>905 맞는게 하나도 업따니 돌팔이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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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히스주 (738536E+59) 2018. 7. 4. 오후 10:50:41>>895 아니 멋있는데요...!(중이병감성)
보다볼수록 슈엘이 넘모 마음에 듭니다... 집사+이중인격(연기)+안대+시계눈 속성이라니 크으으...! -
914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50:53>>910 일단 항마력 대사라는 것은 인정하는군...!
>>911 으아아아! 이 분이 제일 위험해...!! 언젠가 로즈 후반부에서 슈엘이 아치 에너미를 만나면 쏟아부을 대사를 실시간으로 볼 분이야...!!
...좋아...침착하게 그때는 탈주하자...!
슈엘:...아하하..!(멱살 잡기) -
915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0:51:00>>807
다른분이 일상을 안 구하고 있으니 일상 하면 좋겠죠! -
916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51:27>>913 이중인격은 아니지만요...둘 다 인격 동일하지만요..(시선회피)
-
917 사파이어 - 히스 (5976558E+6) 2018. 7. 4. 오후 10:51:57"네...? 음...어쨌든 무사히 잘 도착하셔서 다행입니다. 일단 여기 이 곳, 현 영지 내부는 안전하다고 들었습니다만...바깥에서는 안전을 보장받기 힘드니까요."
사파이어는 진심으로 신입이 무사히 도착한 것을 다행이라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웬 멍뭉이 양반이 그들을 이 곳으로 떨궜습니다. '최악의 개국공신'인지 뭔지 하는 양반이요...이케르 씨와 유사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 작자가 이케르 씨에게도 상해를 입히는 바람에, 이 곳에 발이 묶인 듯 합니다. 그들도, 우리들도..."
숙소 쪽을 한 번 돌아보며, 간략히 신입에게 상황을 설명합니다.
"하여튼 여러모로 다행입니다. 살다보면 역시 별 일이 다 생기는 법이니까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원래 돌리다보면 아무말이 나오기 쉬워지는 법이죠... -
918 안네케-사파이어, 알파/오메가 (7324676E+6) 2018. 7. 4. 오후 10:52:25먼저 들은 것은 음성이었고, 후에 본 것이 감청이었다. 선명하고 푸른 빛을 지닌 여자였다. 사람이 맞았구나. 가만히 보다 고개를 끄덕였다. 무엇을 했냐는 물음에 입을 열었다만, 잠시 침묵이 길었었다. 답할 의사는 있었다만 저 역시 별달리 무언갈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답하려 한 순간에 다가온 이가 하나 더 있었던 탓이었고.
"무료해서 뱀이나 부르려고."
답변이 막연하게 뜻모를 허성이었다. 잠시 다가온 그를 보고 입매를 찢어 옅게 웃음지었다. 여전히 보기에 나빴으나 느른하게 가라앉은 비소였다.
답하곤 새로 온 이를 보니, 달려온 남자는 육중한 차림을 하고 있었다. 등에 멘 것은 검인가? 여태 무기라 해도 지팡이만을 보아오며 살았던 만큼 흉기는 제법 흥미롭게 다가오는 물건이었다. 입가를 가벼이 두드리며 행색을 관찰하나 싶더니 눈을 가늘여 마주 말했다.
"그래, 큰 아가씬데. 그러는 너는 뭐지?"
그런데 혼자서도 말이 많구나. 독언이라도 하나? 역시나 의문할 것이 많은 곳이었다. -
919 해련&현명 (6362814E+5) 2018. 7. 4. 오후 10:53:05진단메이커는 재미로 보는 거죠!!!
맞는게 있으면 ㅇ이ㅣ야 씐ㄴ난다ㅏ!! 하면 되는거고!!
뭔가 맘에 드는 게 있으면 ㅇ우와ㅏ 써아ㅑㅑ지!! 하는거고!!!
안 맞는게 있으면 ㅋㅋㅋ이게 뭐람 하고 끝내면 되는 거라지ㅣ!!!! -
920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53:44>>914 취향이 취향이니까!;>(나쁜 샤롱주)
-
921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54:23>>893 전 일상 두 개를 돌리는 중이라...ㅠㅠ
>>895 다크포스지만 칼리아 답네요.
>>905 진단메이커라는 게 그렇죠. -
922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후 10:54:45새 판을 세우며 갱신해요:)
-
923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54:56>>919 그건 그렇죠...(끄덕끄덕)
-
924 히스주 (738536E+59) 2018. 7. 4. 오후 10:55:03>>912 진단은 믿지 않는걸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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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0:55:10동캡 어서와요!
-
926 해련&현명 (6362814E+5) 2018. 7. 4. 오후 10:56:21동캡 어서오세오!
-
92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863058E+63) 2018. 7. 4. 오후 10:56:36거울 속의 세계. 거울은 그 누구도 비추지 않았고, 엘쾨니히는 자리에 앉아 빌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습니다. 문득 엘쾨니히의 무릎에 앉아있던 페리단이 눈을 가늘게 뜨며 엘쾨니히의 품속에서 떨어지자 엘쾨니히는 시선을 따라 옮기더니 눈을 휘어 웃었습니다.
"고귀하신 분이 여긴 어쩐 일로 오셨습니까?"
"글쎄..일이 꼬여서 왔겠지."
"오, 일이 꼬였다면.."
"혁명군이 다짜고짜 이계의 학생들을 죽이진 않더군. 낙월의 의사가 있었기 때문이겠지."
"오호, 손을 잡았나보군요. 뭐, 좋습니다. 처리할테니 부디 안심하시지요."
엘쾨니히는 눈 앞의 사람을 바라보며 환히 웃었지요. 새하얀 이가 보였지만, 날선 송곳니에 더욱 시선이 가더랍니다.
"제가 누굽니까. 도베르만 가문의 가장 우수한 사냥개가 아니던지요."
"..그래, 너만 믿도록 하지."
"살펴가시길..아, 맞다. 조심하시지요."
"그들은 슬슬 당신의 정체를 눈치챘을 겁니다."
?? -
928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56:55
>>919 그러하다!;>
그래도 심심하니 하나 더...
샤론은(는) 도시풍의 사도닉스입니다. 젬은 발톱에 있습니다. 무기는 방패이고, 자연발생 젬입니다. 애머티스트와 밥먹는 사이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564299
샤로닉스: GOOOOOOD Evening, Everybody! -
929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57:06어서 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920 샤론주는 그런 거 좋아하시는군요... 개인 취향은 존중해야 하는 법...!
>>9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습니다...칼리아 답긴 합니다...
그리고 진단메이커야...뭐...사실 다 재미로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
930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57:28동캡 로캡 어서와!;>
-
931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후 10:57:35로캡 어서오세요!! 오오 떡밥이다!!(주워먹기(???
-
932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58:25>>914 (찔림)(???????) 아않이 왜죠??? 탈주하시면 안되요 슈엘주!^ㅁ^
-
933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59:01응...응...응...? 저건 대체 무슨 떡밥...?! 아무튼 어서 오세요!! 로즈 레주...!!
>>9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
934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후 10:59:04갸아악 게임 한다고 답레를 이제 봤슴다... 후딱 써올게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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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0:59:37핫 뒷북이지만 저도 한 아무말한답니다 얗호....!!!!!(히스주 하파짝(????
앗 동캡 로캡 어서와요!!!!!!! 갸ㅑ악 엘쾨니히 아조씨 너무 매력쩐다ㅏ 멋져요.....(파스슥 -
936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0:59:42로캡 동캡 어서오세요!!!! 꺄악!!! 떡밥이다!!!(떡밥 좀비)
않이...세상에... 잠깐 졸았다;;;; 휴주 죄송한데 제가 자야할것가....같아요...8ㅁ8 죄송합니다.....!!! 오늘 어째 늦게 왔더니.. -
937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0:59:55타니스주 안녕!
당신의 정체...???0.0 -
938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59:55>>928 스티븐 유니버스인가...! 하지만 그것은 잘 모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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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1:00:45뜬금이지만 알파/오메가랑 사파이어라고 하니까 포*몬 알파 사파이어 오메가 루비가 생각나버렸슴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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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01:00>>939 .....사실 저도..(격한 끄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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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1:01:02>>938 대강 저 진단은 자캐가 극중에 나오는 외계 보석 의인화 종족이 된다면, 이라는 느낌으로 보면 돼!;>
-
942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02:18>>927 로캡 어서와요! 아앗 떡밥...!!
>>928 이런 것도 있네요...호오....
은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
943 동화학원 은우주 (1529351E+6) 2018. 7. 4. 오후 11:02:34모두 어서오시구.. 저는 파스슥하러갑니다....(파스슥) 잘자요!!!!!
-
944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02:44안녕히 주무세요!! 은우주!!
>>941 음..음...그러하군요...! -
945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후 11:02:53은우주 잘자요!
-
946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1:03:47잘자 은우주!;>
-
947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03:51그렇군요!
은우주 잘자요!
뭔가 하고 싶은데...
일상은 애매하네!
질문 받기 타임인가!
휴에 대해 어떤것이든 궁금한게 있나요! -
94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03:52>>939-940
그래서 포켓몬도 스유도 아는 제가 되도록이면 임시 이름인 사파이어가 아니라 다른 이름을 붙이려고 했는데...설정을 짜다보니 그게 그렇게 굳어버려서...(흐으릿 -
949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1:04:44>>940 !!!!!!! 휴 다행이네요 저만 그런건 아니었어....!(하파짝
앗 은우주 안녕히가세요!!!!!!!! '▽' -
950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04:46>>947 휴가 싫어하거나 못 먹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
951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05:20>>947 음...휴가 나아가고자 하는 기사의 길은 어떤 것인가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등가교환으로 슈엘/칼리아에 대한 질문이 있으면 들어보지요.!(??)
>>948 뭐 어떤가요..! 사파이어라는 이름이 포켓몬에만 있는 것도 아닌걸요...!! -
952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1:08:53>>947 휴가 무서워하는 게 있다면?(진지한것도 좋지만 진지한거 말고 벌레를 무서워하는 정도의 그런거도 OK!)
>>948 사파이어는 꽤 인물 이름으로 잘 쓰이니까!(토닥토닥) -
953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1:09:40>>947 (항상 질문 받는 타이밍에 질문을 못 떠올리는 사람ㅁ(파스스슥
휴의 성격은 천성인가요? 아니면 지금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준 사건이 있었나요?
>>948 엫 아님다 사파이어라는 이름도 엄청 예쁜걸요!!!!!! 사퍄 이미지랑 잘 어울리는 이름이애오!!!!! '▽' -
954 사파이어 - 안네케, 알파/오메가 (5976558E+6) 2018. 7. 4. 오후 11:09:47"오, 안녕하세요. 알파 씨, 그리고 오메가 씨."
사파이어는 키 큰 학생이 침묵하는 사이 알파와 오메가가 다가오자 가볍게 목례와 함께 인사를 건넵니다.
"뱀...이요...?"
웃는 표정이 심히 인상적인 키 큰 여학생이 하는 영문모를 대답과, 알파와 오메가가 떠드는 소리, 그리고 여학생이 알파/오메가에게 건네는 말, 그 상황을 사파이어는 눈을 멀뚱멀뚱 뜨고 봅니다.
"음...일단 시원한 거 하나씩 드시겠습니까? 유키마츠 씨라는, 이계에서 오신 교수님이 주신 겁니다."
반쯤은 에라 모르겠다 싶은 심정으로, 코코넛아이스를 여학생과 알파/오메가에게 권합니다. 안 먹으면 녹아버니까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냉염을 붙여버릴 수도 없고요. -
955 백야주&동캡◆Zu8zCKp2XA (6308691E+5) 2018. 7. 4. 오후 11:11:10순간 졸았... 저는 가볼게오.... 휴... 휴에게 궁금란 것은... 다음 기회에 질문 하는 걸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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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11:26아앗...안녕히 주무세요!! 동화학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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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12:10>>951-952
그래서 더더욱 다른 이름을 붙이려 했었지만....
다른 이름은 도저히 익숙해지질 않더군요...(흐릿
>>953 앗 고마워오...! -
958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1:12:23잘자 동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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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12:42안녕히 주무세요 동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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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15:05>>950
휴가 싫어하는건 소나무껍질. 어렸을때 많이 먹은...
>>951
외적인 질문이지만!
어째서 두명으로 나뉜듯한 캐릭터를 만들생각을 했나요! -
961 샤론주 (9979701E+6) 2018. 7. 4. 오후 11:15:49>>957 손에 익은 이름 쓰는 게 제일이지, 사퍄의 기품있으면서도 청량한 이미지랑 잘 어울리고 예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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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16:03>>960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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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16:25동캡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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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17:04>>961 손에 익었다기보단 머리에 익어버렸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오...어쨌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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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17:43>>960 내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어...! 그리고 어째서 이런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냐면....사실 그냥 별 거 없습니다. 그냥 이중 생활을 하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아마 정체를 숨기는 히어로 애니 보다가 떠올렸을 거예요..!
...물론 슈엘도 칼리아도 히어로와는 거리가 멀고 그냥 악당입니다만... -
966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19:17>>952
개과. 개과 동물을 무지 무서워 합니다.
치와와라도 같은 방안에 있으면 방 구석으로 사사사 뒷걸음 치는 정도?
>>953
천성입니다. 어렸을때 매우 어렵고 굶주리며 살았기에 누군가 도와주길 바란 마음이 컸던것도 있고요. -
967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20:07>>965 슈엘은 뭔가 악당이라기보다는 소시민이 타락하면 이렇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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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21:35>>966
(흐으릿
앗 그러고 보니....(깨달음)(엘쾨니히 도베르만을 본다) -
969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22:39>>965
엇 아하하핰ㅋㅋㅋ 이런 죄송합니다!
제가 답변하는걸빼먹었네요!
휴가 나아가고자 하는 기사의 길은... 뭐라고 하나 애매하네요.
이상적인 인간의 길? 정의로운 기사의 길?
도덕적인 갈등에서 도덕적인 길을 선택하는데 망설임없는 능력을 갖는것 이라 생각하네요.
슈엘도 칼리아도 히어로에서 멀다라!
한번 언젠가 일상이라도 해봐야겠어! -
970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23:04>>966 ......도베르만....(흐릿)
>>967 사실 선관이 구해져서 조금 약해진 것은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가 좀 진행되서 약해진 것도 있구... 에잇..! 확실히 그런 느낌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
971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1:23:52>>960 소나무......껍ㅂ질......... (우럭ㄱ따.......
>>966 헉ㄱ 대단해요 착한 사람....!!!!! 'ㅁ'
앗 동캡 잘자요!!!!!!! '▽' -
972 타니스 - 현명 (512094E+64) 2018. 7. 4. 오후 11:24:09그리하여 현명이 먼저 앞서나가고, 그녀가 그 뒤를 따라갔다. 그러다 문득 시선이 느껴졌다. 정확히는, 그녀의 앞에서 나아가던 현명을 향한 시선이었다. 닉스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이국적인 옷차림에, 웬 커다란 부엉이까지 머리에 떡하니 앉혀놓았으니 행인들의 눈길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겠지.
방금 현명과 마주했던 곳을 지나 조금 걸어가니, 길거리에는 현 영지의 전통 음식점도 있었고, 다른 영지풍의(그러니까 서양풍) 고급 음식점도 있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요리를 취급하는 가게도 많았고.
"어떤가요, 뭐 좀 끌리는 게 있으신가요?"
잠자코 현명의 뒤를 따라가며 물었다. 사실 그녀도 눈 앞의 이 학생처럼 뭐가 먹고 싶은 것은 아니었다. 그렇게 많이 먹는 편도 아니라서, 아까 먹은 점심으로도 허기는 충분히 채우고도 남았다.
그녀는 현명과의 만남을 상당히 즐기는 중이었다. 이게에서 온 마법 학교 학생은 흔히 만나볼 수 있는 게 아니다. 인생에 한 번 밖에 없을, 특별한 손님들과의 친분을 쌓아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고, 처음 본 이계인과는 사뭇 다른, 그 천진난만함에 호기심 또한 동한 탓일 거다.
//이거 완전 아무말 대잔치...(흐릿 -
973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24:32>>969 슈엘과 칼리아는...음...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고 모든 선택이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애에요. 물론 100%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동료를 지키고자 하는 것도 동료가 눈 앞에서 죽으면 찝찝하니까...라는 아주 개인적인 이유라고 합니다. 물론 아예 그것만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일단 로즈 스레에서 샤론과의 일상에서 밝힌 적도 있긴 합니다만... 슈엘은 불리하다 싶으면 바로 발 빼고 도망치려고 생각하기도 했으니까요.
물론 샤론은 안 믿는 것 같지만...(??) -
974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24:59그리고..오오....오오오...휴..! 멋진 기사를 꿈꾸고 있군요...!
-
975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25:43>>962,>>971
똥꾸멍이 찢어지게 살았다의 어원같이...
그 어원이 이거더라구요. 거친 소나무 껍질을 먹어서 변비에 걸려서... 똥꾸멍이 찢어진다는... -
976 알파/오메가 - 안네케, 사파이어 (06288E+57) 2018. 7. 4. 오후 11:25:47"와아! 감사합니다!"
"천천히 먹어라 머리 울린다고."
으음.. 아마도 헤드 프리징이었나 브레인 프리징이었나? 모르겠다. 먹어보자. 달콤한 아이스가 입에서 녹는다. 달아서 좋아. 마스크를 벗고 허겁지겁 먹다가 큰 아가씨의 질문에 먹는 것을 멈췄다. 자. 이번에도 멋있게!
"저는 완더러. 저의 길을 찾아 방랑하는자. 알파 제피리움이에요. 나만의 빛을 찾아 방랑하고 있어요. 당신은 어떤가요?"
엣헴. 이제는 완벽! 뭐? 다르다고? 아냐 난 완벽해!
"여기계신 사파이어 아가씨와는 이세계에서 혁명군이에요."
"어이. 알파 잠시 바꿔봐. 다 먹고나서."
"응? 왜?"
"이 여자. 뭔가 느낌이 좋아. 마치... 나와 같은 느낌이야." -
977 타니스주 (512094E+64) 2018. 7. 4. 오후 11:26:11동캡 안녕히 주무세요!!
>>947 휴는 이름도 그렇고 주된 키워드가 인간성인거 같은데 그렇게 설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밀착취재(이거 아님
>>960 소나무 껍질...(동공지진 -
978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28:07>>968 >>970
엣... 누구냐 그건! -
979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28:20>>969 아앗 그렇군요...멋있다....
>>970 >>973 그렇군요...!
>>975 (흐으릿 -
980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28:34>>978 크로스오버 로즈측 보스요...(속닥속닥) 자세한 것은 크로스오버 1스레를 참고해주세요!
-
981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29:24>>978
동화학원 사람들 떨구고 거울 사이에 이케르 가둬서 오폭 유도한 '최악의 개국공신' 걔요. -
982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29:42>>977
한번 기사라는 캐릭터로 있는힘껏 인간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인간 찬가라고 할까... -
983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31:20>>982 오오...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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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31:52이번 판도 벌써 980레스를 넘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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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32:53오오...오오오...오오오오...!! 휴...멋지다..!
-
986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33:03>>980-981
휴 : 이 사악한 놈! 저리꺼져! 죽어버린다! 저리가!
크로스 오버 보스가..! 이런 우연이..! -
987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35:06>>986 첫 보스전부터 고생하겠네요...휴 파이팅!
-
988 동화학원 현명 - NoR 타니스 (6362814E+5) 2018. 7. 4. 오후 11:36:21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날아와 꽂히지만(?) 현명은 개의차 않은 채, 꽤 기다란 지팡이가 땅에 끌리지 않도록 살짝 잡은 상태로 걸었습니다.
먹거리 골목이라도 되는 것처럼 온갖 음식점이 늘어선 곳에 들어선 현명은 어딜 가볼지 고민하는 모양입니다.
어디를 가게 될까요?
" 으음...! 이거 너무 많지 말임다, 왜 내 위장과 입은 하나인데 음식은 이리도 많은지! "
그런 소리를 하면서 곰곰히 생각하던 현명은 결심한 듯 한 곳을 골랐습니다.
그 곳은...국밥집입니다!
" 여기에 국밥집이 있을 줄은 몰랐슴다, 국밥 좋아하심까? "
//갑자기 고향의 향기 나는 거 같은 전개... -
989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36:41개를 무서워 하는 이유는...
늑대를 무서워해서 입니다!
이제 정말 정주행을 해야 하는데! -
990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38:14>>989 그럼 늑대인간도 무서워하려나요...
음...파이팅입니다... -
991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40:14>>990
그건 진짜 무서워 할거 같은데!!!
휴가 악몽을 꾼다면 이 늑대라는 존재는 꼭 나올정도니. -
992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43:51>>991 크롤리와 마주치게 되면 대략난감이겠군요...
-
993 히스주 (738536E+59) 2018. 7. 4. 오후 11:44:37아아아아 사파이어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손이 많이 느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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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45:19>>993 곧 판이 터질 듯 하니 일단 침착히 복사부터 해두심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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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46:27>>992
크롤리?
그것은 또 누구죠? 아니 무엇인건가? -
996 안네케-사파이어, 알파/오메가 (7324676E+6) 2018. 7. 4. 오후 11:46:47"뱀을 두고 왔거든. 내쪽에."
사실 부르더라도 나올 뱀이 그가 아니란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러니 어디까지나 도연하여 한 행동일 테지. 손가락 사이로 긴 지팡이를 돌려 끝을 하늘로 향했다.
상대가 이해 못할 것을 알면서도 대답은 불친절했다. 아니, 이번은 아니었나. 애완동물이야, 짧게 덧붙이며 여자를 보았다.
손에 든 것이 어쩐지 눈에 설지는 않았었다. 왜인가 했더니 교수가 소지하고 있던, 제 세상의 물품이어서였나 보다. 권한 것이니 거절해도 되었을 것이다. 본래부터 군음식은 먹지 않는 편이었으니. 여자가 내민 것을 내려다보다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미안. 단 건 별로 안 좋아해."
날이 더우니 곧 녹을 듯싶다. 잠시 시선이 그것에 머물다 곁으로 향했다.
거창한 소개로구나. 그러면서도 소박했지. 나만의 빛, 남자의 물음에 천천히 되짚어 생각해보았다. 나는 어떠냐고. 떠오르는 것은 있었다.
*菲.
너를 빛이라 할 수 있느냐 묻는다면, 너는 별이고 신극이니 당연히 이를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에게 알릴 일은 아니었지. 앉은 채 조금, 몸이 앞으로 기울었다.
"딱히 찾는 길은 없는데, 이름은 있지. 안네케 판데르발스."
말하며 눈모양을 가늘게 휘었다. 곱지는 않은 형색이다.
* 현재 같은 학원에 재학중인 연인. 청룡 학생대표 왕페이를 말함. -
997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48:00>>995 크롤리는...어...위키에서 직접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지스탕스 멤버 중에 있는 늑대인간이에요!
-
998 안네케주 (7324676E+6) 2018. 7. 4. 오후 11:49:42앗 곧 판이 터지겠네요!!!!!!! !두구두구두ㅜ굳구두구두두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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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사파이어주 (5976558E+6) 2018. 7. 4. 오후 11:50:54>>995 슈엘주가 잘 설명해 주셨군요...
앗 안네케도 앤캐 있었구나...!
음, 어쩔까요. 달릴까요 기다릴까요! -
1000 슈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50:58터트리자! 터트리자! 터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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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휴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1:51:49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