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517036> [ALL/학원/일상] 매화고등학교의 이야기 | 10. Break a leg! (1001)
다리를 뽀작내버ㄹ는 이게 아니고 ◆bCgHZuBnDk
2018. 7. 2. 오후 4:37:06 - 2018. 7. 8. 오후 6: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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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리를 뽀작내버ㄹ는 이게 아니고 ◆bCgHZuBnDk (1844453E+5) 2018. 7. 2. 오후 4:37:06*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AT필드, 비난성 발언, 무개념 따위의 행동들은 당연하게도 금물입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집시다.
*한 달에 한 번씩 시트 정리를 합니다. 한 달동안 전혀 모습을 비추지 않은 이가 시트 하차의 대상이 됩니다.
*스레는 리얼타임제입니다. 현재가 1월이면 작중 시기도 1월, 현재가 2월이면 또 작중 시기도 2월입니다.
*스레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 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시트 스레 : https://goo.gl/x7f2mQ
*위키 : https://goo.gl/KN5E4M
*웹박수 : https://goo.gl/forms/rCgWcbTFbe6J9k2W2
*임시 스레 : https://goo.gl/1SSoud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코스프레 성지입니까?"
"...네? 여긴 그런 데 아닌데요."
"스레주 음모론을 듣고 취재하러 왔습니다!"
"당신은 또 누구야."
-제 4의 벽까지 넘는 카오스를 상대하는 학생회장에게 치얼스(?). -
1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2:21:37새 판에서 갱신...! 근데 왜 다리를 부숴요! 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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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휘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2:21:44아니 회장님...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
그러고보니...벌칙수행 해야하는데...(흐릿 -
3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2:22:56버...벌칙수행 화이팅...! 정 안되면 독백도 있습니다..!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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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휘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2:23:01행운을 빌어라는 뜻의 숙어...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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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2:29:20.......(흔한 영알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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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란 - 시연 (4796102E+5) 2018. 7. 3. 오후 2:34:23"Ohhh... 바깥이 안 된다면 School! School 어때요? School 좋다아~!"
그래도 상식적인 충고를 해주는 시연의 말에도 그저 꺄르륵 웃으면서 대답했다. 물론 실제로 입게 될 지, 어떨지는 알 수 없었지만... 글쎄? 설마 진짜로 이런 옷을 입겠어? 안 그래?
아무튼 메이드복은 메이드복이었지만, 그럼에도 역시 1등 상인 청소기는 포기하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상품이었다. 무려 무선인데에에...
시연이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고 일부러인지 더욱더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서 들려온 사회자의 호명 소리는 시연의 이름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이름이었다.
그리고 그 이름을 듣고는 시연과 같이 아쉬움의 탄식을 흘렸다. 하긴, 사실 당첨되지 않을 확률이 더 높기는 했지만... 그래도! 확률은 숫자에 불과한데! 시연 언니도 당첨 좀 되게 해주면 어디가 덧나나아아!
하지만 그래도 자신은 괜찮았다. 어차피 지금은 정신도 오락가락할 뿐더러, 자신에게 있어서 시연이라는 든든한 언니이자 선배, 친구는 저 무선 청소기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고, 또 중요한 존재였으니.
평소라면 이러한 생각은 그저 비밀에 부쳤겠지만, 지금은 고삐가 느슨하게 풀린 상태. 그맇기에 자신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잘 모르는 채, 그저 되는대로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헤실헤실 웃어보였다.
"저어어~ 취했어요오오~? Ahaha! 그렇구나아~! 저 취했군요! I~ AM~ DRUNK~!"
시연이 자연스럽게 반말을 사용해도 마냥 기분 좋은지 꺄르륵, 소리 높여 웃었다. 뭐가 그리도 뿌듯한지, 박수까지 짝짝 치면서. 그러나 시연의 말을 용케 알아듣고 이해할 정신은 다행히 남아 있었던 듯 싶었다.
"Yeesss...! 이제 갈까요~! 제가 Pay 하겠습...! 아, 맞아... 시연 언니가 사준댔지이... 그러며어언~ 전 다음 번에 쏘는 걸로! 언니이, 나중에 나랑 또 같이 마셔야 해요~? 알았죠~? 내가아... 돈 많~이 벌어서 우리 예쁜 언니 먹고 싶은 거 다 사줄테니까아..."
헤롱헤롱, 말 끝이 늘어지면서 테이블 위에 천천히 엎어지던 몸은 이내 곧 자리에서 벌떡 일으켜졌다. 그래도 시연의 말이 나름대로의 귀소 본능을 일으킨 것일까? 아예 방긋방긋 웃으면서 시연 쪽으로 팔짱까지 끼면서 달라붙은 모습은 누가 봐도 만취 상태임이 분명했다. ...내일, 출근해야하는 날일텐데.
/ 앗...! 아니요! 저도 늦었으니까 쌤쌤이랍니다! 그리고 짧지 않으니까 괜찮아요.ㅎㅎㅎ 저, 레스 길이는 딱히 신경 안 쓰니까 편하신 대로 써주셔도 된답니다! XD -
7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2:35:21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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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2:36:50아무튼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그나저나 >>0의 카오스 대화는 대체...ㅋㅋㅋㅋ 스레 부제의 뜻은 여휘주의 설명이 맞답니다! 어디에 사용될 부제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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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2:37:34>>7 안녕하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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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2:38:43(역시 흔한 영알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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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2:45:25>>10 괜찮습니다! 저도 몰랐다가 배워서 알게 된 것이니까요.ㅋㅋㅋㅋ 영어 숙어 같은 건 직접 찾아보거나 하지 않으면 쉽게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영알못이 아니랍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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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2:47:46흑흑.... 아무튼 이렇게 하나 배웠습니다. 저 위의 별하주는 쥐구멍 속으로 들어갔으니 여기의 저도 쥐구멍 속에서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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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2:55:04>>12 앗... 그러신가요? 그렇다면 토닥토닥도 못 해드리겠네요. 제 손은 쥐구멍 속에 들어가지 못 하니까요.ㅋㅋㅋㅋㅋ 그러니 저 >>11의 토닥토닥을 거두겠습니다! 쥐구멍 속에서 안락하게 잘 살아가시길 바래요, 별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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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3:00:26(쥐구멍 속에서 지이이(지이이이(지이이이) 에잇...!! 아무튼 비란이가 귀여우니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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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3:10:57>>14 지이이... 는 도대체 무슨 소리죠...?(갸웃) 그런데 말의 앞뒤 전개가 안 맞지 않나요?! 어째서 그런 잘못된 결론이 나온 거죠...?!(흐릿)(동공지진)(절레절레) 당연히 별하가 더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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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3:20:52지금 저 위의 일상을 보고도 비란이가 귀엽지 않다고 하시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완전 귀여운데요! 우리 영어 선생님 귀엽다! 귀엽다! 완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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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3:29:05>>16 아니요, 전혀 귀엽지 않습니다...! 저건 그냥 취객이예요, 취객...ㅋㅋㅋㅋㅋ 별하야말로 완전 귀엽다구요! 연극 소품을 얻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임하는 모습도 그렇고 공주님 드레스도 귀여웠습니다! 별하, 귀엽다! XD(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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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3:29:54>>17 그럼 저는 그때 그 부끄러워한 비란이의 모습이 정말로 귀여웠다고 하겠습니다! 와아아아!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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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3:41:12>>18 그, 그건... 부끄러울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어서...(시선회피) 친한 사람을 만나도 부끄러움이 그나마 무마될까, 말까, 였는데 그동안 한 번도 못 만났던 별하를 만났잖아요... 차라리
별하도 공주님이었으면 덜 창피했을텐데 별하는 평범했고...ㅋㅋㅋㅋㅋ 나중에 위키에 뭐라고 정리하지...(흐릿)
그래도 덕분에 연극부의 의상이 한 벌 더 늘었으니 뿌듯하네요. :) -
20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3:49:02그러니까 그 모습이 귀여운 겁니다..! (엄지척) 별하가 공주님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벌칙을 수행한 저는 자유로웠으니까 괜찮은 겁니다! 그리고 와아아! 메이드복을 얻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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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여휘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3:49:35점심 먹고 왓서욥...! 비란주 어소어세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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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3:50:44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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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3:54:01>>20 그러니까 별하가 더 귀여운 겁니다!(야광봉) 비란이는 귀엽지 않아요! ㅋㅋㅋㅋ별하가 공주님이었으면 장난으로 모시는 척하면서 은근슬쩍 넘어갈 수 있었을텐데...ㅠㅠㅠ(아쉬움)(???) 나중에 누가 그 메이드복을 입게 될 지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21 여휘주 안녕하세요! 점심 맛있는 거 잘 드셨나요?ㅎㅎㅎ :) -
24 여휘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3:58:28갈릭새우 먹었슘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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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4:03:49>>23 아마도 연극배우 중 누군가가 입겠지요...? 아마도...? 그리고 비란이도 귀엽습니다! 여휘도 귀엽도 다 귀여우니 모두들 인정합시다! 자기 캐릭터의 매력이 높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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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4:08:52>>24 갈릭새우...! 듣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네요! 맛있는 거 잘 챙겨드셔서 다행이예요! XD
>>25 기왕이면 별하가 입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구경가야지!(???) 으음... 좋아요! 물론 비란이가 제일 안 귀엽겠지만 여휘도, 시연이도, 별하도 모두 다 귀여우니까 다들 귀엽고 매력 터지는 거예요! 와아! XD(야광봉)
으윽...좀 더 있어보려고 했는데 아직 마취가 좀 남아있는지 조금 졸리네요...ㅠㅠㅠ 저는 좀 자고 올게요! 다들 이따 봐요! 참, 여휘주, 답레는 나중에 편할 때 주셔도 되니까 너무 신경 쓰지는 말아주세요, 아셨죠? :D 그럼 저는 이만...! XD -
27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4:11:06>>26 별하가 입어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메이드복은 좀 더 귀여운 애가 입어야 어울리는 거예요! 비란이가 제일 잘 어울립니다! 와아아아! ....근데 마취라니.... 비란주..병원이세요...? (동공대지진) 어어..잘은 모르겠지만..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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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여휘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4:13:19앗 비란주...8ㅁ8 마취...ㅠㅠㅜㅠㅡ 건강검진인거죠? 으아아아아 아프지마세요...ㅠㅠㅜㅜ
시연이는 귀엽지만... 어 그놈의 이중인격이...(흐릿) 여휘는 그냥...그냥 남고생입니다. -
29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4:16:48아니요. 둘 다 귀엽습니다...!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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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bCgHZuBnDk (166059E+60) 2018. 7. 3. 오후 5:40:31Break a leg! 행운을 빌어!
...느은 알고 보니 스레주의 답 찍기를 응원한 부제였다고 합니....(???)
농담이지만요 :3 전판 초반서부터 계속 별러 왔던 부제라고 합니다.
공부하다 갱신! -
31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44:52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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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bCgHZuBnDk (166059E+60) 2018. 7. 3. 오후 5:50:19별하주 안녕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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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56:25시험 공부 정말로 열심히 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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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bCgHZuBnDk (166059E+60) 2018. 7. 3. 오후 5:57:55앗, 아아아앗 말씀 고마워요!! >ㅁ<(부둥) 열심히 할게요!
아아아아ㅏ 얼른 끝나고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
35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58:57아앗...자유로워지실 수 있습니다..! 레주!!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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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bCgHZuBnDk (166059E+60) 2018. 7. 3. 오후 6:00:41파이팅입니다!! 야호!! XD
자아아 기분이 좋아진 관계로 푸는 앞으로의 계획 중 소소한 것 하나! 전부터 쭈우욱 언급된 동아리단 다섯 명은 사아실 NPC로 등록될 예정이랍니다 :3c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미 예상하셨으리라 생각하지만...! -
37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02:38NPC 등록이라...오오오...오오오오...엄청나군요...!! 과연 어떤 이일지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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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bCgHZuBnDk (166059E+60) 2018. 7. 3. 오후 6:06:01후후후후후후 기대 많이해주세요(?)
그래서 제가 위키에서 MPC와 NPC를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해놓는 방향으로 뜯어고친 것이죠! 0v0 왠지 막막 옆에 설명이 따닥따닥 붙어있으면 괴상할(?) 것 같아서....밝혀지고 등록이 되는 순간 스레주측 NMPC들은 모두모두 위쪽으로 사라진답니다(?) -
39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08:06아앗..맞아...! 그러고 보니 그렇게 나뉘었죠..! 아마..! 위키에서 어제 본 기억이 있답니다...!! 여담이지만... 부레주로서 제가 하는 것이 없는 것 같아서 그저 죄송할 나름입니다. ;ㅁ; 뭐라도 하긴 해야 하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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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bCgHZuBnDk (166059E+60) 2018. 7. 3. 오후 6:11:34에에 별하주 제가 없을 때라든지 열일해주시는걸요 :33(부둥)
아악 저녁이네요 다녀올게요!! -
41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12:28다녀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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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7:56:02별하주의 갱신이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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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9:20:05별하주가 스레를 띄웁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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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bCgHZuBnDk (5061326E+5) 2018. 7. 3. 오후 9:24:29세상에 별하주가 스레를 지키고 계셔 :0 스레요정님!!>ㅂ<(꼬옥)
학웜에서 갱신하고 가요! -
45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9:25:27어서 오세요!! 레주!! XD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공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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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9:47:12재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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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9:52:15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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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10:01:57>>47 별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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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시연 - 비란 (0204226E+5) 2018. 7. 3. 오후 10:12:30"그래그래... 많이 취했네. 우리 동생..."
시연은 그 말에 피식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나이나 경력을 떠나서 순수한 역량만 보자면,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라던가, 교육의 방식 등등... 선생님으로서 본받을 만한 점이 많이 보이는 그녀였기에, 이렇게 술 취한 모습으로 어리광을 피우니 그저 놀라웠었습니다... 그래도 한살 밖에 차이는 안나지만 동생은 동생, 이란걸 알게 되었으니 오늘의 술자리는 제법
"그래 오늘은 내가 쏘기로 했으니까...! 비란 동생도 앞으로 많이 벌고...! 나도 많이 벌테니까,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비란 동생 하고 싶은거 다해!"
...어딘지 조금 엇나갔지만, 나름대로 덕담이라는 것 같습니다. 비란이 먼저 팔짱을 꼈지만, 역시 술의 취한 사람이라는 건지 몸을 가누지 못하기에 시연은 부축하듯이 비란을 옮깁니다. 카운터에 도달해 계산을 하려는 듯 지갑을 꺼냈습니다. 조금 전의 그 직원은 여전히 혼란스럽다는 눈초리네요. 그런 모습에 시연은 직원을 향해 한쪽눈을 살짝 찡긋해줍니다.
도시의 밤은 한참 무르익어 가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청춘들이 술을 마시고 노래하고 고성방가하고 토하고... 혼돈의 현장 그 자체이면서도 즐거운 밤이였습니다. 시연은 지나가려던 택시를 붙잡으려는 듯이 손을 들고 휘적휘적 흔들거립니다.
"앗, 여기에요! 와주세요....!"
일단 대리 기사에게 차키를 넘겨주고, 비란을 뒷좌석에 곱게 앉혀노. 일단... 비란이 부터 데려다주고. 어디 사는 지도 모르니, 비란에게 물어보기로 합니다.
"그으으으으... 비란동생... 어디 살아?" -
50 이름 없음 (0204226E+5) 2018. 7. 3. 오후 10:14:51>>49 앉혀노... 왜 누락이...(흐리잇
앉혀놓고 시연도 조수석에 앉았습니다. -
51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15:55여휘주도 어서 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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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여휘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10:20:19별하주 안녕하시요!
벌칙의상은... 독백으로 넘기기는 뭔가 아쉬워서요. 이왕이면 일상으로...(여휘: 대충해 그냥. -
53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21:29음....선택은 여휘주의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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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비란 - 시연 (4796102E+5) 2018. 7. 3. 오후 11:13:15시연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기분이 좋은지 헤실헤실 웃으며 그 손길을 얌전히 받았다. 평소에는 이런 어리광 부리는 모습 따위 전혀 없는, 오히려 시연보다도 더 언니같은 완벽한 선생님의 모습만을 보이던 자신이었지만, 지금만큼은... 적어도 지금만큼은, 그래. 진짜 '여동생'이 되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친한 사람과 술을 마시게 되면 이렇게 한껏 풀어지게 된다는 것은, 아직은 시연만이 알게 될 자신의 비밀 중 하나일 것이었다.
"Yeeesss~!! 시연 언니이의 말씀이 옳습니돠아아~! 지당합니다아아~! 언니도 하고 싶은 거 다 해요오~!! 내가 다아~ 허락해줄게요! 내가 언니의 Cheer leaderrr~!"
시연의 덕담에 자신 역시도 한 팔을 위로 번쩍 들어올리면서 아무 말 대잔치의 덕담을 웃으며 건넸다. 그리고는 취기가 쉽사리 가실 것 같지 않을 정도로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그대로 자연스럽게 시연에게 팔짱을 껴서 달라붙었다. 그리고는 시연과 같이 비틀비틀, 카운터로 걸어가 계산을 하는 시연에게 눈을 감고 기대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계산을 도와주는 직원에게 "우리 언니 짱 멋있죠오~?!" 하면서 엄지 손가락을 올려보였지만.
오랜만에 정신을 놓을 정도로 마시고 나서게 된 술집. 품에는 경품으로 탄 메이드복을 꼬옥 끌어안은 채, 시연에게 달라붙은 그 모습 그대로 즐겁게 에헤헤, 웃었다. 기분이 너무나도 좋았다. 정신을 놓고 살면 세상이 즐거워진다고 누가 그랬던가. 그것이 정답이었다. 제정신으로 산다는 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었다. ...아마 그렇기에 더더욱 지금의 자신이 이렇게나 즐거운 것이겠지만.
시연은 곧 이어서 손을 들고 휘적휘적 흔들어 지나가던 택시를 붙잡았다. 그리고는 대리 기사에게 차키를 주면서 자신을 뒷좌석에 앉혀주었다. 그러한 시연의 배려에 헤롱헤롱한 그 상태에서도 "Thank youuu..." 하는 감사를 전하면서 뒷좌석에 주저앉듯이 털썩, 앉았다. 그리고는 흠냐흠냐한 목소리로 시연의 질문에 대답했다.
"저어어... OO동... XX빌라아아..."
이런, 금방이라도 잠들 것 같았다. 뒷좌석에 기댄 고개가 천천히 아래로 푸욱 숙여졌다. 잠이 많은 특성이 지금 또 발현되는 것일까, 그러나 다행히도 다시금 정신을 번쩍 차리고는 고개를 벌떡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시연을 바라보면서 몽롱한 눈빛으로 다시 헤실거렸다.
"언니이... 시연 언니이느은 최고예요오... 언니, 고마워요오... 짱짱! 시연 언니가 최고! BEST!!"
...아무래도 빨리 집에 보내버리는 것이 더 나을 듯 싶었다.
/ 죄송합니다...! 저녁 좀 먹고 오느라 좀 늦어버렸네요...ㅠㅠㅠ -
55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15:38아앗...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비란주!! XD 그리고 두 선생님이 완전 귀여워서 얼떨결에 엄빠미소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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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11:17:25왕자님 여휘...! 왕자님 여휘도 분명 멋있을테니까 보고 싶긴 하네요! 기왕이면 여휘주께서 바라시는대로 일상으로 꼭 볼 수 있기를...! XD
그럼 저는 엄마 일 도와드리러 잠시 사라질게요! :) -
57 여휘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11:18:34아니 지금보니까 왜이렇게 누락된 문장이... 어지간히 피곤했나봐요... 죄송해요. 비란주...ㅠㅠㅠㅜㅠㅜ 그리고 늦지 않았는걸요! 그리고 저녁 너무 늦은 시간에 드신것 같은데... 늦게 먹으면 안좋아요.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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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11:19:12>>55 앗, 인사 감사합니다, 별하주! 하지만 또 해주시게 될 지도 몰라서...ㅋㅋㅋㅋ(시선회피) 시연이 귀엽죠, 시연이! 돌리는 저도 시연이가 너무 든든하고 귀여워서 웃게 되네요.ㅎㅎㅎ
아무튼 저는 이만...! -
59 여휘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11:19:37그리고 비란주 다녀오세요!
살짝 졸면서 썼군요. 나중에 고치려고 한 문장들인데...어쩌다가...(흐릿 -
60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20:48아앗...다녀오세요...!! 비란주...!! 일 화이팅이에요...! 그리고..여..여휘주...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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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비란주 (4796102E+5) 2018. 7. 3. 오후 11:21:05>>57 앗...! 피곤하시면 나중에 답레 주셔도 괜찮아요, 여휘주! 어차피 저도 이렇게 종종 할 일 때문에 늦으니까 부디 편하게 생각해주세요.ㅎㅎㅎ 사과는 정말로 괜찮으니까요! XD 그리고 저녁은...지금까지 자버린지라 그만...ㅋㅋㅋㅋ(시선회피) 그래도 걱정 감사해요! 나중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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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여휘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11:25:14어제 해뜨는걸 보고 잠들었더니... 그래서 그런가봐요.(끄덕)
일...일단 버터봐야죠 네... -
63 별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27:18....아니..밤을 새셨으면 오늘 밤은 주무셔야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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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전 12:58:09재갱신합니다! 여휘주, 괜찮으신가요...? 수면 시간이 깨지면 정말로 급격하게 몸 나빠지기 쉬운데...ㅠㅠㅠ 진짜로 많이 피곤해 보이시는데 버티지 말고 그냥 오늘은 일찍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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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나래주 (0417826E+6) 2018. 7. 4. 오전 12:58:53갱신! 입니다! 파워레인져 하고싶었는데..... 하고싶었는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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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59:50어서 오세요! 비란주! 나래주! XD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65 벌칙 의상은 수행하기 전까진 쭈욱 이어지는 겁니다. 그런 거라구요! -
67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전 1:03:33>>65 나래주 어서 오세요! 하고 싶으시면 하시면 되는 거랍니다! 저도 레드 나래 보고 싶기도 하구요! XD 여휘주께서도 왕자님 여휘로 일상 돌려보고 싶어 하셨으니까요.ㅎㅎㅎ 다만 여휘주께서 피곤해 보이셔서...ㅠㅠㅠ
>>66 별하주 다시 안녕하세요! -
68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09:11그런 겁니다..! 하고 싶으면 하면 되는 것! 특히 이번주는 시험 기간이고 하니 아마 레주가 좀 더 풀어줄 거예요!! 아마도...!(??) 아무튼...일 수고하셨습니다!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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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나래주 (0417826E+6) 2018. 7. 4. 오전 1:11:20핫! 그럼 레드 나래와 돌리실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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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여휘주 (738536E+59) 2018. 7. 4. 오전 1:15:46으어어어어...(좀비)
일상... 어어 돌려드ㅡ 괜찮을것 같은데... -
71 여휘주 (738536E+59) 2018. 7. 4. 오전 1:16:44아마... 다음이 막레니까...! 비란주 기다리지 마시고 주무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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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나래주 (0417826E+6) 2018. 7. 4. 오전 1:18:15>>70 좀비! 몸상태는 괜찮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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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여휘주 (738536E+59) 2018. 7. 4. 오전 1:19:26일단 선레 부탁 드려도 될가요...?:3
저도 벌칙 수행하고 싶긴 했었으니... -
74 여휘주 (738536E+59) 2018. 7. 4. 오전 1:20:00몸상태는... 정신이 살짝 오락가락하는 것 빼몃 괜찮아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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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나래주 (0417826E+6) 2018. 7. 4. 오전 1:21:26>>74 그건 별로 괜찮아 보이질 않는데... 정말 돌려도 괜찮은거 맞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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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여휘주 (738536E+59) 2018. 7. 4. 오전 1:22:35음음...! 사실 커피 마셨더니 슬슬 잠이 깨버려서... 여의치 않으면 내일 돌려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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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전 1:23:15>>68 ㅋㅋㅋㅋ부레주께서 하신 말씀이니까 효력 가득할 거랍니다! 아마도?(???) 감사합니다, 별하주! 아직 다 못 끝내긴 했지만요.ㅋㅋㅋ
>>70-71 앗...! 답레는 정말로 천천히 주셔도 되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마지막이기도 하니까요.ㅎㅎㅎ 그보다는 좀비 상태가 걱정인데...(흐릿)(토닥토닥)
아무튼, 여휘 왕자님과 레드 나래의 일상이군요. 기대하겠습니다...! XD(팝콘 냠냠) -
78 여휘주 (738536E+59) 2018. 7. 4. 오전 1:23:41아아아 도중 마솝...!
나래주께서 여의치 않으신다면 내일 돌려도 괜찮아요! 저도 텀이 매우 느린 편이라서요...(흐릿 -
79 나래주 (0417826E+6) 2018. 7. 4. 오전 1:23:44커피! 그럼 괜찮을라나?? 선레 가져오겠습니다! 원하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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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6:24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아..아니..근데...(동공지진) 여휘주...괜찮으십니까...?! 지금 당장이라도 쓰러지실 것 같은데..! (흐릿)
그리고 음..음...아직 못 끝내셧다니...;w; 화...화이팅...! -
81 여휘주 (738536E+59) 2018. 7. 4. 오전 1:26:46학교 어디나 좋습니다...! 어차피 둘다 눈에 띄는 의상이라서...(흐릿
물론 남자가 못들어가는 곳은 곤란하지만요! -
82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28:24음..음...아무튼 좋아...! 이 밤중에 뭐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만큼...(고민) 독백을 써본다...! 뭘 써볼까요?! 다갓님..!
.dice 1 5. = 4
1.그냥 평범하게 일상형으로!
2.시리어스 한 것으로
3.개그적인 것으로
4.메이드복 후일담으로
5.리퀘스트를 받아라! -
83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전 1:33:03>>80 >>82
괜찮습니다! 내일 이어서 하면 되니까요. :)
그, 그나저나...다갓님...?!(흐릿) 메이드복 후일담은 뭐죠...?! 역시 별하의 취향은 메이드복이었나요...?!ㅋㅋㅋㅋ(동공대지진)(???)(아님) -
84 나래 - 운동장 뒷편 (0417826E+6) 2018. 7. 4. 오전 1:33:18"후우우우...."
한참을 재미있게 놀다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현실 자각 타임. 빨간 쫄쫄이같은 파워레인저 코스튬을 내가 왜 입고 왔더라? 벤치에 앉아 등을 기대고 한숨을 쉬다가 의족을 만지작 거린다. 오늘 학교에 다른 이상한 옷을 입고 온 사람이 있다는 소문도 들렸지만 그거야 믿을만한건 안되고... 그래! 모두 기말고사가 원흉이다! 기말고사를 망친 스트레스를 풀고자 입고나온 파워레인져 슈트가 갑자기 부끄러워진다! 얼굴까지 레드가 되가는 것이다! -
85 한별하 - 약간의 후일담 (7129569E+6) 2018. 7. 4. 오전 1:33:30"....부장님. 이거 뭐예요?"
"....메이드복."
오늘 활동을 위해서 동아리로 찾아가자마자 들려오는 물음에 나는 태연하게 대답했다. 내 말에 1학년 부원들은 물론이고 동기들도, 선배들도 상당히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이 보였다.
딱히 관심은 없었기에 조용히 자리에 앉아서 나는 태연하게 가방을 내려놓았다. 보자. 오늘은 딱히 내가 연습하는 것이 없으니까, 대본리딩이라도 할까. 그런 생각을 하며 가방 속에 들어있는 연극 대본을 꺼냈다. 2학기때 연습을 해야 하니, 지금부터 확실하게 해야만 했으니까... 그렇기에 조용히 침묵을 지키면서 눈으로 대본을 읽기로 했다.
하지만 그러는 도중, 또 다시 물음이 들려왔다.
"아니. 이거 어디서 얻은 거야?! 사 온 거야?!"
"...아니. 공짜로."
"이렇게 퀄러티 좋은 메이드복을 공짜로?! 누구에게서?!"
"...비밀."
".....비밀이라니!"
"...선배. 왜 그게 비밀이에요?!"
"...약속을 했으니까."
태연하게 대답하면서 나는 조용히 다시 눈으로 대본을 바라보았다. 왜 저리 호들갑을 떠는지 나로서는 알 수 없었다. 좋은 것을 공짜로 얻어왔으면 그것으로 좋은 것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한숨을 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뒤이어 대본을 바라보면서, 다시 한번 눈으로 천천히 읽으면서 나는 또 다시 들려오는 질문에 조용히 대답했다.
"누, 누군지는 비밀이라고 치고, 그럼 어떻게 공짜로 얻어온 거야?"
"...하룻동안 옷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뭣?! 어떻게 해야 하룻동안 옷을 빌려주는데 메이드복을 공짜로 받아?!"
"...비밀."
비란 선생님과 관련된 것은 모두 비밀로 돌리면서 나는 태연하게 다시 대본을 읽었다. 주변에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긴 했지만, 더 이상 대답할 필요는 없었기에, 조용히, 조용히 집중했다.
아무튼... 호들갑이 많아.
그냥 메이드복을 공짜로 얻었으면 좋아하면 될 것을 말이야. -
86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34:32별하의 취향은 메이드복이 아니라 고양이 귀..(속닥속닥) 그냥 뒷 이야기일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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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전 1:40:36>>85-86 독백 쓰시는 속도 엄청 빠르세요...(동공지진) 그나저나...ㅋㅋㅋㅋㅋ 그나마 별하에게 들켜서 다행이네요. 비밀이 지켜졌어...!ㅠㅠㅠㅠ 그리고 역시 별하의 취향은 고양이 귀 쪽이 맞았던 거군요. 다음 번에 벌칙 게임 할 때는 고양이 귀도 걸렸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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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42:18>>87 엗...저거 별로 길지도 않아서 금방금방 쓸 수 있는 거라구요! 별 내용도 없고 말이에요! 그리고 고양이귀....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안 걸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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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시연 - 비란 (738536E+59) 2018. 7. 4. 오전 1:42:21"주소라도 말할 수 있으니까 다행이네..."
번뜩 정신을 차리고 헤실거리며 외치는 말에 다소 놀란 눈으로 쳐다봅니다. ...아무래도, 비란은 너무 무리하게 술을 마셨나 보네요.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하지 못할 애정표현이였습니다. 이어 시연은 미묘하게 슬픈 표정이 섞인 미소를 짓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만큼 성장했구나.
"고마워, 비란 동생도. ...비란 동생도 내가 좋아하고 신뢰하는 선생님이니까."
이런 나도 취했나... 괜히 오글거리는 말을 내뱉고선 머쓱하게 제 헤드 드레스를 만지작 댑니다. 대리운전 기사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 씩 웃고서는 출발해 달라고 했습니다.
"비란동새앵.... 슬슬 도착했는데, 혹시 어디로 가야 되는 거야?"
일단, 대리 기사에게는 잠시 차를 맡아두고 왔습니다. 그리고 술에 만취한 비란을 겨우 부축해봅니다. 아무래도 체구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서 조금 힘겨워 보이긴 했습니다. 겨우 겨우 층을 타고 올라가 비란쌤이 사는 곳까지 도착하긴 했네요. 비밀번호는? ...뭔가 개인정보를 캐는 것 같아, 시연은 왠지 모르게 범죄자가 된 기분이였습니다.
여튼, 어쩌다보니 문지방까지 넘어든 사이가 되었네요. 대충 보이는 침대로 비란을 데려다 놓았습니다
"...내일 제대로 출근 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구만..."
괜찮겠지. 응. 비란쌤이니까. 근거없는 확신을 가지며, 시연은 밖으로 나와 현관문을 닫았습니다. -
90 여휘주 (738536E+59) 2018. 7. 4. 오전 1:43:13막레... 일까요! 무리하게 잇지 않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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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여휘주 (738536E+59) 2018. 7. 4. 오전 1:47:00돌리다보니 생각난 건... 시연이의 제 2번째 인격이 의외로 굴리기 힘드네요...(흐릿) 뭔가... 터프하고... 화나면 무섭고... 그런 느낌으로 굴리고 싶었는데...(주먹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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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47:15별하:...파워레인저 코스튬... ...레드... ...탐나지만 어쩔 수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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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47:40저...저런...여휘주...(토닥토닥) 그래도 잘 살아나지 않았나 싶은걸요...! 걱정 마세요...! 충분히 잘 돌리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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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나래 - 운동장 뒷편 (0417826E+6) 2018. 7. 4. 오전 1:52:11>>92 치킨 사주면 줍니다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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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1:55:47>>94 별하:....(진지하게 고민)
부원1:아니요. 부장님. 아무리 그래도 연극에서 저런 코스튬이 필요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
96 나래 - 운동장 뒷편 (0417826E+6) 2018. 7. 4. 오전 1:59:41>>95
나래 : 딱히 그걸 입지 않아도 소품으로 쓸 수 있잖아! 예를들면 집에서 파워레인저 소품을 모으는 등장인물의 방을 꾸밀때 쓴다던가...(치킨을 향한 열의) -
97 비란 - 시연 (349814E+62) 2018. 7. 4. 오전 2:02:02만취한 와중에도 귀소 본능은 확실했다. 그야 꾸벅꾸벅 잠의 세계로 빠져들 뻔 하던 와중, 시연의 물음에 주소를 부르면서 순간 잠에서 깨어날 정도였으니. ...물론 그 이후에 시연에게 마구마구 얘기한 애정표현은, 시연만이 알고 있는 자신의 깊숙한 비밀 하나로 간직해야 하겠지만.
하지만 그런 자신의 말에 시연은 미묘하게 슬픔이 섞인 미소를 지어보였다. ...어어... 언니, 슬퍼보여. 왜지...? 내가 뭔가 슬픈 말을 했나아...? 언니를 슬프게 했나아...? ...그러며언... 안 되는데...
자신이 평소대로의 맨정신 상태였다면, 시연의 미묘한 감정선 변화와 함께 좀 더 많은 것을 통찰할 수 있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 눈이 서서히 무겁게 감겨가는 그 와중에도 시연이 걱정되는 마음에, 시연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 했다. 물론 결국에는 희미하게 얼핏 들려오는 시연의 말을 끝으로, 시연을 마지막까지 시야에 담으면서 잠에 빠져들었지만.
택시가 도로를 달리면서 흔들리는 와중에도 취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잠. 그러나 그것은 이내 택시가 자신이 살고 있는 빌라에 도착하자 깨어나게 되었고, 시연이 택시에서 내려 자신을 부축해주자 자신 역시도 어떻게든 앞으로 걸어나갔다. 물론 몽롱한 정신이었으니 만큼 발걸음은 비틀거렸지만.
그래도 여차저차 어떻게든 계단을 올라가, 시연의 물음에 흠냐흠냐한 목소리로 자신의 집의 비밀번호를 중얼중얼 대답했다. 이미 반 쯤은 정신이 잠들어 있는 상황. 그러면서도 시연이 침대에 자신을 눕혀주자, 그에 얌전히 침대에 털썩 쓰러졌다. 그리고는 그제서야 무거운 눈을 감았다. 품에는 여전히 문제의 메이드복을 꼬옥 안은 채.
하지만 그렇게 잠에 빠져들기 직전,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올려 시연이 자신의 집을 나서는 뒷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리고는 그 뒷모습에 대고 헤실거리면서 두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Thaaank youuu~... 시연 언니이, 조심히 들어가요오~... Goood Nighttt... 내일... 봐아..."
이런, 마지막 '요' 자까지는 차마 말하지 못 한 채 그대로 두 손이 힘 없이 침대 위로 툭, 떨어졌다. 잠의 세계가 자신의 무거운 몸을 부르고 있었다. 이제는 더 이상 거부할 수 없겠지. 이제 내일 출근하면 시연의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까? 그것은 내일의 자신이 걱정할 문제였다. 지금은, 그저 잠에 빠져들자. 악몽이 아닌, 달콤한 잠에.
/ 막레입니다! 함께 돌려주셔서 감사해요, 여휘주!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XD -
98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2:03:50>>96 별하:....확실히...
부원1:아니요! 부장님! 저거 악마의 속삭임이에요! 악마의 속삭임! 정신차려요! 부장님..!!
그리고 두 분 일상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
99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전 2:05:45>>90-91 무리하지 않았으니까 괜찮답니다! 아까 너무 자서 그런지 잠이 아직 안 오기도 해서요. :) 앗...! 시연이 두 번째 인격 그런 느낌으로 잘 굴리셨다고 생각해요! 돌리면서 계속 엄청 멋진 언니 님이라고 느껴졌는걸요! 시연이 짱 귀엽고 멋있어요, 진짜...! XD(야광봉) 비란이가 만취해가지고 힘들게 해서 죄송해요...ㅋㅋㅋㅋㅠㅠㅠ
그리고 별하와 나래의 은밀한 거래 현장...(???)(팝그작) -
100 여휘 - 나래 (738536E+59) 2018. 7. 4. 오전 2:06:12선배는 하는 일도 없으니 공연 홍보라도 하세요. 라니... 내가 뒷바라지 하느라 얼마나 노력했는데...! 보컬 트레이닝도 도와주고! 비록 후배들이 무슨 말인지 알아 먹지도 못했지만....! 무대연출도 조언을... 해 줬었나? ...여하튼, 배은망덕한 놈들이였다. 그리고 그렇게 속으로 투덜대고 있는 나는 왕자의 의상을 입고 돌아다니는 중이였다. 공연 홍보 팻말은 덤으로 들고 있었고. 그러니까 요약을 하자면... 아마도 출저가 연극부로 추정되는 옷을, 어떻게든 빌려왔는지 저한테 강제로 입혀버리고 원래 교복은 빼앗겨 버린, 뭐 대충 그런 상황. 게다가 홍보하고 다시 돌아오라는 듯이 부실에서 쫓겨나버렸다. 나...나 무대공포증 있는 거 알면서... 일단은, 인적이 드문 곳을 골라 돌아다니는 중이였다. 사람을 마주칠 적에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시선을 피했지만.
어찌저찌 운동장 까지는 도착하였다. 다행히, 사람은 없...지 않았었다. 새빨간 것이 눈에 띄었다. 애써 피하려 해도 그쪽으로 시선이 갈 수밖에 없었고. 기어이 파워레인저 레드와 눈이 마주쳐버렸다.
"..."
눈이 마주치자마자, 그 사이에서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
101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2:08:25아닛...은밀한 거래가 아닙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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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여휘주 (738536E+59) 2018. 7. 4. 오전 2:09:50대충 여휘의 밴드부에서의 취급은 저렇습...(흐릿)
>>99 비란주도 돌리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에이...ㅎㅎㅎ 술취한 비란이 얼마나 귀여웠는데요...! 의외의 일면도 많이 봤고... 비밀이 많은 여자군요 비란이는...! -
103 나래 - 여휘 (0417826E+6) 2018. 7. 4. 오전 2:15:49"......"
소문은 사실이었다! 나래 말고도 이상한 옷을 입고 학교를 다니는 친구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저 빨간머리.. 옆반애 아니야? 이름까지는 몰라도 지다나니며 봤던 기억이 난다. 아주 미묘한 기류가 흘러 둘 사이를 감싸다가 나래의 머리속에서 아주 시덥잖은 생각이 떠올랐다. 쟤는 머리카락도 빨간색이니까 파워레인저 레드는 나보다 쟤가 더 어울리는게 아닐까? 헬멧은 답답해서 못썼고, 또 염색하기엔 머리가 개털이 될것이 뻔해서 안하고 왔는데. 확실히 나래보단 저 친구가 레드에 어울리겠다.
"너 혹시 파워레인저 해볼 생각 있어?" -
104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전 2:16:45>>101 어어... 그럼 건전한 거래 현장...?(???)
>>102 앗,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로써는 친한 동료 교사 시연이만 알게 된 의외의 모습이랍니다.ㅎㅎㅎ 일단 시트를 짤 때부터 '비밀'을 키워드로 잡고 만든 아이이긴 한데... 첫 일상부터 시연이랑 별하에게 창피한 비밀은 다 들켜버렸네요...ㅋㅋㅋㅋㅋ 다같이 공유하는 비밀...(???)
그나저나 여휘, 밴드부에서 취급이...ㅋㅋㅋㅋ 그것도 후배들 사이에서 도대체 어떤 이미지였길래 저런 너무한 취급이 된 거죠...?ㅋㅋㅋㅋㅋ(흐릿) 여휘도 나름 열심히 일했는데! -
105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2:18:45그러하군요...! 비밀이 키워드라...음...음...그래서......(끄덕(납득) 에잇..! 앞으로 더욱 많은 비밀이 일상에서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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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전 2:23:25>>105 일단 큰 키워드는 '비밀'과 '영어'였답니다. :) 그런데...정작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면 비밀은 무슨, 이란 느낌이라서...ㅋㅋㅋㅋㅋ(흐릿) 네, 여러 사람을 만나고 친해지다보면 비밀이 다 나올 수도 있게 되겠죠, 아마도? 감사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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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2:23:57>>106 엗...처음부터 모든 것이 밝혀지는 스레가 어디에 있나요...! 언젠간 많이 밝혀지겠지요..! 이를테면 별하도....(스포일러(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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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전 2:26:46>>107 음...음... 그렇겠지요? 별하도 (스포일러)가 있는 거군요! 후에 나올지도 모르는 별하의 개인 이벤트와 관련된 걸까요? 흐음...무엇일까요...(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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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2:27:09>>108 사실 그냥 쓴 것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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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전 2:30:04>>109 지금까지의 제 경험에 의하면, 저렇게 의미심장한 것들은 보통 그냥 쓴 게 아니라 다 의미가 있답니다.ㅋㅋㅋㅋ 그러니 전 그 말씀은 믿지 않겠습니다! 별하의 스포일러도 앞으로 많이 밝혀지게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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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별하주 (7129569E+6) 2018. 7. 4. 오전 2:31:55아닛...! 그게 그렇게 되는건가...! 일단...벌써 3시가 다가오는군요...! 일단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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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전 2:34:49>>111 네, 그렇게 되는 거랍니다.ㅋㅋㅋㅋ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그럼 저도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XD -
113 여휘 - 나래 (738536E+59) 2018. 7. 4. 오전 2:38:09"...너, 내 머리를 보고 그런 생각 한 것 맞지?"
갑자기 '에바에 타라'라는 투로 권유하지 말라고. 실례라고 실례. ...역시, 염색하지 말 걸 그랬나보다. 한때의 치기로 한 염색이 이렇게 오래갈 줄이야... 여하튼, 파워레인저 복장을 한 아이는 옆반이였을 것이다. 의족을 보고서는 더욱 확신을 했고. 양 다리에 의족을 신고서도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제법 유명했으니까.
"뭐...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넌 그런 복장인 이유는?"
일단 나는 홍보(를 가장한 벌게임) 때문에 입고 나왔다는 이유가 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럴싸한 이유가 생각 나지 않았다. 역시 벌칙으로 입고 나온건가? -
114 여휘주 (738536E+59) 2018. 7. 4. 오전 2:38:42별하주랑 비란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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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나래 - 여휘 (0417826E+6) 2018. 7. 4. 오전 2:48:06"빨갛잖아."
내면 깊숙히 파워레인저를 동경하는 마음에서 머리를 붉게 물들인건 아닐까?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파워레인저에 반해버리고 또 그렇게 되고싶은 사람이 우리학교 옆반 아이일 수도 있는거지! 무엇보다 전형적인 레드의 모습은 뜨거운 피를 지닌 남자가 아닌가! 저 친구가 어떨진 몰라도 복장과 들고있는 판을 보면 충분히 뜨거운 청춘을 살고있는것 같은데.
"만우절에 못해서 시험 끝난 기념으로 입고나왔는데, 이제 별로 재미가 없어졌어...."
괜히 입고왔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어흑흑.....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한숨을 내쉰다. -
116 여휘 - 나래 (738536E+59) 2018. 7. 4. 오전 3:08:11"...무슨 생각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니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들은 100퍼센트 오해야. 애초에 빨간색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이 복장인 이유는 공연 홍보 차원에서 강제로 입고 나온거고...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으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이야기 하려니 너무 길어질 것이 뻔했으니까.
"...대단하네 너... 여러가지 의미로."
설마 시험 끝난 기념으로 그런 옷을 입고 나올 줄은, 나로서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할 것이였다. 게다가 후회하고 있는 것도 아니라 그저 재미가 없어져서 그런 반응이라는 것은... 다른 의미의 경외를 담아 대단하다. 라고 한 것이였다.
잠깐 쉴 겸해서, 벤치 옆자리에 앉는다.
"하아... 나는 백여휘, 2학년 3반이야. 너는... 아마도 연나래였지?"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아마 맞을 것이였다. -
117 나래 - 여휘 (0417826E+6) 2018. 7. 4. 오전 3:15:28"그럼 머리는 왜 빨간색이야?"
복장이야, 자율이니까. 고스로리를 입고와도 왕자님 복장을 입고와도 본인 취향이다. 그걸갖고 뭐라 입을 열 생각은 없지만 빨간색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빨간머리? 구건 물어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어. 내가 좀 많이 대단하지."
공부만 못하지, 내가 성격 좋지 달리기 잘하지 아주그냥 팔방미인이야 팔방미인. 공부까지 잘해버리면 주변 사람들이 재수없어 할까봐 못하는건 아니다. 공부는... 머리쓰는 일은 아주 잼병이야.
"내 이름을 아네?"
흠, 하긴. 여러모로 눈에 띄니까 이름정도야 한 두 번 들어볼 만 해. -
118 여휘 - 나래 (738536E+59) 2018. 7. 4. 오전 3:36:39"...한때의 치기라고 생각해 줘 그냥..."
설마 이렇게까지 새빨갛게 염색 될 줄은 몰랐다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며 그렇게 말했다. 애초에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었고... 그래서 빨간색이면 아무래도 좋았던걸로 기억한다. 역시나 너무 길어지는 이야기이니 이하생략.
제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당당하게 자기 입으로 자신이 대단하다고 말하는 나래를 손을 내리고 빤히 쳐다보았다. 자신감이 넘치는 걸까, 그냥 철면피인걸까.
"너, 육상대회 유망주라면서, 몇번이나 들어봐서 이름은 외웠어."
게다가, 옆반이잖아? 간단하게 대답하며 벤치에 등을 대고 하늘을 바라보았다.
아아아... 자야겟어요... 일단 킵해도 될가요 나래주? -
119 나래 - 여휘 (0417826E+6) 2018. 7. 4. 오전 3:37:07좋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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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전 11:01:46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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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bCgHZuBnDk (38596E+63) 2018. 7. 4. 오후 4: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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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4:46:42아닛..저것은...비행기 구름 같은데...! 아무튼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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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나래 - 여휘 (7717775E+6) 2018. 7. 4. 오후 5:58:29"아하, 알것같아."
친구랑 시험 내기를 해서 졌다거나. 물론 나는 시험내기같은걸 해본적이 없지. 주변에 나같은 성적을 내는 사람이 없어서... 하면 질게 분명한걸 내가 왜 해! 하지만 괜찮아. 공부같은거 못해도 나는 쩌니까 앞날은 평생 달리기로 먹고살 수 있을거야.
"맞아! 이 학교에서 400m 달리기로 날 이길 사람은 없을걸?"
남학생을 포힘해서 말이다! 100m 달리기는 가뿐하게 져버리겠지만, 코스가 길어질수록 내가 더 빠르다. 언젠가는 올림픽 400m까지 노려볼 수 있을지도! -
124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6:09:57어서 오세요! 나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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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7:35:17별하주가 스레를 띄우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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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은하주 (9736062E+6) 2018. 7. 4. 오후 7:52:31얍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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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bCgHZuBnDk (38596E+63) 2018. 7. 4. 오후 7:52:33갱신해요! :) 내일...드디어 천구 놈을 시험지에서 맞닥뜨리는구려...!! 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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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8:02:20앗...어서 오십시오..! 은하주...! 저로 말하자면 이 스레에서 무심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연극덕후 별하의 오너 별하주라고 합니다! 그와 동시에 이 스레의 부레주이기도 하고요..! 앞으로 잘 부탁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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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은하주 (9736062E+6) 2018. 7. 4. 오후 8:04:06스레주 어서와요!
>>128 앗 반가워욥 >ㅂ</ -
130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8:15:41저도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그건 그렇고 어마무시하게 덥군요...으으....비가 오는데 왜 더운 거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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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8:36:35바람은 시원한데 햇빛은 엄청 뜨거웠던 하루였네용 ㅠㅠ..썬크림 바르고 나가길 잘한것같슴다!여튼 갱신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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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8:37:08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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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bCgHZuBnDk (38596E+63) 2018. 7. 4. 오후 8:41:05다들 안녕하시고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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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bCgHZuBnDk (38596E+63) 2018. 7. 4. 오후 8:52:06.....어쩐지 뒤가 휑하니(?) 허전하더라....
생각해보니까...
...저번주에...웹박수를....공개하지 않았...0ㅁ0(흐릿)
이번주에...시험 끝나고 저번주치와 이번주치까지 한번에 몰아서 올릴게요 따흐흑...;ㅁ; -
135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8:54:10방가방가~~헉 이번엔 또 어떤 재미난 웹박이 들어왔을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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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8:56:4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주 웹박수에 뭔가 재미난 것이 들어온 모양이죠?!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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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나래 - 여휘 (9520058E+5) 2018. 7. 4. 오후 9:00:52웹박수 공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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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01:41>>137 음...간단하게 말하자면 앓이함 같은 거랍니다. 뻘글을 보내도 괜찮은거고요...!!
자세한 것은....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tvCHdR2cOc6dT7PRWUXUjmDpopf-06VUyLk49YBsI7Vwm-Q/viewform
직접 들어가면 알 수 있습니다! -
139 ◆bCgHZuBnDk (38596E+63) 2018. 7. 4. 오후 9:02:08사실 저번주 웹박수 하나를 끝으로 더이상의 웹박수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그 하나가 약간은? 독특한 느낌이라 순간 당황도 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흠흠 관련해서 고민도 했었죠 :3 자세한 건 이번주 금요일에 보십시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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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bCgHZuBnDk (38596E+63) 2018. 7. 4. 오후 9:02:42앗, 그새 나래주의 질문이 나왔었군요. 별하주 답변 대신해주셔서 고마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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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9:07:56웹박수라... 기대되네요.ㅋㅋㅋㅋ 웹박수가 하나밖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은 왠지 조금 안타깝지만요...좀 더 활성화 되어도 좋을텐데...ㅠㅠㅠ
갱신합니다. :) -
142 ◆bCgHZuBnDk (38596E+63) 2018. 7. 4. 오후 9:08:32그러게요. 아무말이나 막 들어와도 좋은데...!1(?) 비란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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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09:59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그런데 독특한 느낌이라니..! 대체 무엇인거지.! 일단 앓이는 아닌거로군요..! -
144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9:10:39비란주 어서오셔용~~독특한 웹박이라니 이번 금요일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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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bCgHZuBnDk (38596E+63) 2018. 7. 4. 오후 9:14:24후후 물론 사람마다 독특함의 기준은 다르겠지만...적어도 저는 독특하다 생각했답니다 :)
네, 일단 앓이는 아니고...다만 저로 하여금 왠지 매화고의 설정을 다시 생각하게끔? 한 내용이네요 :D -
146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16:34음...음...과연 어떤 내용일지...음...음...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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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9:16:46>>142 레주 안녕하세요! 앗, 그렇다면 저의 아무 말 대잔치도 언젠가 보내봐야겠네요.ㅋㅋㅋㅋ
>>143 별하주 안녕하세요! 앓이라...스레가 세워진 지 약 두 달 째인데 앓이는 거의 없었죠? 그러고보면? 의외로 뻘글 같은 것이 더 인기가 많나보네요.ㅋㅋㅋ
>>144 세민주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이번주 금요일! 내일 모레네요. :)
뻘하지만 순서대로 7분, 8분, 9분, 10분이 된 것이 왠지 신기하네요.ㅋㅋㅋㅋ -
148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19:5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정말로 7,8,9,10!! 아닛...어떻게 이렇게...!! 음..음... 비란주의 아무말 대잔치 너무 기대됩니다...! 막 막 구경할 준비하고 있어야지..!
앓이는...음...사실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보는 맛이 참 재밌다고 합니다. 그거. -
149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9:22:51>>145 음...매화고의 설정을 건드는 독특한 질문이었던 걸까요? 빨리 금요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148 아니... 구경할 것이 없어서 그런 걸 구경하시는 건가요...?(흐릿) 그냥 맛보기로 저런 얘기들일테니까 기대하시면 안 되는 거랍니다! 애초에 제가 어떤 말을 보냈는지 알 방법도 없겠지만요. :) 음...음... 앓이는 그렇군요. 언젠간 구경할 수 있겠죠, 뭐! XD -
150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23:41>>149 앞으로 모든 뻘글은 다 비란주가 보냈다고 생각하면 그 중에 하나는 있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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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9:26:47>>145
오호 글쿤요..?자세한건 금요일날 확인하도록 하겠슴다 ><
>>147
시간 금방금방 가겠죠!벌써 3시간만 더 있으면 내일이니..랄까 헐 진짜네요??ㄷㄷㄷㄷ 1분 간격으로 하나씩 레스가 올라오다니 이거슨 운명..!(? -
152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9:30:36>>150 하지만 틈새 시장으로 앓이를 보낼지도 모르는 거잖아요?ㅋㅋㅋㅋ 아니면 과묵한 침묵을 보낼지도 모르는 거구요. :)
>>151 시간은 정말로 금방금방 가죠... 벌써 올해의 반이 지나갔기도 했구요...ㅠㅠㅠ 그나저나 운명인 건가요?ㅋㅋㅋㅋㅋ 그렇다면 그런 것으로 해야겠네요. 그러면 세민주의 운명의 숫자는 10이랍니다! XD(???) -
153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31:46그럼 앓이 이전에 모두에게 눈호관이 있는지부터 확인을 해야...!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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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9:32:53>>152
갸아악 정말 한일도 없는데 시간 완전 빨리가요 ㅠㅠㅠㅠㅠㅠㅠ..안이 세상에 제 운명의 숫자가 이렇게 정해지는건가용 ㄷㄷㄷㄷ 그렇다면 비란주의 운명의 숫자는 바로 행운의 7이 되겠네용! ^-^* -
155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9:34:48>>153
세민:눈호관이라니.나는 여기의 모든 사람들이 전부 덕캐인걸~?(느긋
연하:...(아직 한명도 만나본적 없음(세민이랑은 악우임 ㅡㅡ
ㅋㅋㅋㅋㅋ언제 한번 진실게임 해도 재밌을거같아요! >< -
156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9:37:02>>153 으음... 없...지 않으실까요? 다들...? 있으실까요...? 딱히 낌새는 없던 것 같던데...(흐릿)
>>154 그러니까 말이예요... 더 열심히 살았어야 했는데...ㅠㅠㅠㅠ 네! 원래 운명은 예상치 못하게 다가오는 거니까 말이예요.ㅎㅎㅎ 제 운명의 숫자가 행운의 7이라면, 그 행운을 세민주께도 나눠드릴게요. 세민주께서는 두 자리 수의 시작을 알리는 멋진 10이니까요! XD -
157 나래주 (9520058E+5) 2018. 7. 4. 오후 9:38:40슈~퍼 나래주입니다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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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40:00어서 오세요! 나래주!! XD
음..음... 그리고 일단은 저도 눈호관은 없답니다..! 음..음... 결론은 모두 없는거군요! -
159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9:42:02>>155 ㅋㅋㅋㅋㅋ저도 세민이랑 연하, 덕캐랍니다! 연하... 그러고보면 연하는 정말로 한 명도 못 만났네요...(흐릿)(토닥토닥) 네, 진실게임도 재밌겠네요! XD
>>157 슈~퍼 나래주 어서 오세요!
>>158 ㅋㅋㅋ역시 그렇겠죠? 진실게임을 해도 캐낼 것은 없겠네요... -
160 나래주 (9520058E+5) 2018. 7. 4. 오후 9:45:32나래 : 눈호관.... 어머... 그거야 당연히 엄청 귀엽고 깜찍한 나 아니겠어? 날 봐! 내가 얼마나 귀엽고 감찍하고 예쁘고 달리기도 잘하고 (자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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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9:45:50>>156
언제나 후회할때가 가장 늦은 법ㅠㅠㅠㅠㅠ 사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후회를 아예 안 하지는 않더라구여!
세상마상 너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다가와서 놀랐(??)어용 ㅇ□ㅇ..헉 비란주의 행운이라니 막 7월 한달은 정말 운빨 넘치게 보낼거같은 기분이 막막 드네요 ^-^!!흑흑 제 운명의 숫자에 그렇게 멋진 의미를 부여해주시다니 감사해용 ㅠㅡㅜ -
162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47:46>>160 저것은 과연 누구에게 하는 어필인가...!
아무튼.... 여러분..조금만 더 버팁시다..! 이제 곧 주말이 찾아와요...! ....아..앞으로 3일만 더...!!(?? -
163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9:48:33나래주 안녕이에요~~
>>159
아닛 이거슨 맞관..아니 맞덕이군요 ㅇ_ㅇ!!!
그거슨 부캐로 시트 내놓고서 귀차니즘때문에 일상을 자주 안 돌리는 세민주 때문입니당 ㅠㅠㅠㅠ 이벤에서 좀더 비중있게 나온걸 영광으로 생각해라 연하놈..(연하:뭐?
그쵸그쵸 꼭 눈호관 찾는다기보단 그냥 가볍게 노는 개념으로 해도 괜찮을듯 싶어용 ^-^! -
164 나래주 (9520058E+5) 2018. 7. 4. 오후 9:50:19>>162 나래에게, 나래가. (엄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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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9:52:10>>163 애초에 눈호관이라는 것은 그냥 스레 돌리다보면 생기는 법...! 없으면 없는대로 놀면 되고 그러는 겁니다..껄껄...
>>164 이것이야말로 자기애의 절정인가..! -
166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9:54:543일동안 찜통더위에 푹 익으면 되는거군용 ㅠㅡㅠ..(??
>>165
그쵸그쵸 SL도 할만하다구요 ^-^!생기면 생기고 안 생기면 안생기고 하는 법이죠! -
167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9:56:56>>160 ㅋㅋㅋㅋㅋ그렇네요, 나래는 엄청 귀엽고 깜찍하고 예쁘고 달리기도 잘 하니까요! XD 나래도 제 덕캐랍니다! :)
>>161 >>163
맞아요, 그건 그렇더라구요. 인생은 선택과 후회의 연속이라고 누가 그랬던 것 같은데, 일단 '선택'을 하게 된다는 건 후회가 따를 것이라는 것이 전제된 것이기도 하고... 음...음...뭐, 이 이야기는 더 깊게 할 필요는 없겠죠! 결론은 열심히 살아가자는 거니까요! XD
아닠ㅋㅋㅋㅋ 놀란 세민주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괜찮아요, 운명의 숫자는 해치지 않는답니다. :)(???) 세민주니까 멋진 의미가 나온 거랍니다! 7월은 행운 올 스탯이 되실 수 있기를! XD
맞덕...!(두근)(???) 괜찮아요! 저도 두 달이 다 되어서야 일상을 돌렸는걸요...ㅋㅋㅋㅋ 연하도 언젠가 꼭 만났으면 좋겠네요. :) 가볍게 노는 개념의 진실게임, 저도 찬성입니다! 재밌을 것 같아요!
>>162 네, 별하주께서도 주말까지 화이팅입니다! -
168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02:19확실한 것은 우리 스레 캐릭터들은 전부 매력이 터지고 정말로 귀엽고 예쁘고 멋지다는 사실입니다...! 별하는...네! 멋집니다! 멋지다고 생각해요. 오너도...(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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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10:32:58>>167
맞는 말입니다!결론은 어찌 되었든 후회하며 사는건 다름없으니 현재에 충실하자는 것 인정해용!안이 오늘도 귀엽다는 말을 들어버렸는데 어떻게 생각하셔요 ㅠㅠㅠㅠㅠ..비란주도 7월 한달 행운 가득하시길!
음음 그렇다면 연하는 한 3달 뒤에 돌려야겠네욬ㅋㅋㅋㅋ 비란주의 그 기록 제가 깨트리겠습니당..(비장(연하:나는 무슨 죄야..
그쵸그쵸 함 해볼만한것 같아요 ^-^!! -
170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33:53언젠간 하는 날도 있지 않을까요? 그럴 거라고 믿습니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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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10:49:26꼭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진겜도 꽤 재밌으니까요 ^-^!
사실 마음같아선 왕겜도 같이...(사심 듬뿍 -
172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52:09오오오...오오오오..! 엄청 재밌을 거라고 확신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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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10:54:25>>168 >>170
네, 그건 사실이니까요.ㅎㅎㅎ 별하도 멋지고 귀여운 게 당연하답니다. 오너이신 별하주께서도 공인하셨으니 별하도 매력 넘치는 아이랍니다! :) 그리고 저도 믿겠습니다!
>>169 ㅎㅎㅎ그게 정말로 어려운 일이니,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이 정말 대단하신 거지만요. :D ㅋㅋㅋㅋ세민주께서 귀여우셔서 그런 거예요! 전 귀여운 거 좋아하니까 좋다고 생각해요! XD (???) 축복 감사해요!
앗...! 그건 안 돼요! 제 기록을 최고 기록으로 남기려 했단 말이예요...!ㅠㅠㅠ(???) 연하도 꼭 볼 거라구요! 그리고 네! 언젠간 진실게임도 꼭 하게 되길 바래요.ㅎㅎㅎ -
174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10:55:25>>171 와, 왕게임까지 더해지는 건 왠지 조금 무섭네요...ㅋㅋㅋㅋ 재밌을 것 같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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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0:55:25이렇게 된 이상 아무도 기록을 갱신하지 못하도록 4달 정도 별하를 봉인해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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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10:59:32>>175 ...다들 자꾸 그러시면 비란이는 영원히 봉인해버릴 거예요! 아무도 넘보실 수 없는 기록을 보여줄 거예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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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00: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그건...시..시트...내리는 것과 다를 바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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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11:05:48>>177 :)(???) 자, 다들 그러니 어서 일상을 돌려주시죠! 서로서로 빨리 만나서 친해지고 그러셔야지, 비란이 꼴 나면 안 되는 거예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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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10:55저는 지금은 일상을 돌리기 좀 애매한 상황이라서....! 하지만 내일은 돌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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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11:16:02>>179 그렇군요. 내일은 팝그작할 일상이 하나 더 생긴다는 거군요! 기대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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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18: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릴 분이 있어야 돌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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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11:24:18>>181 계시지 않을까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상 돌리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던 것 같고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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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25:16>>182 음..음...그럼 내일 보면 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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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11:30:21>>183 네, 화이팅입니다!
저도 여유가 있을 때 많이 돌려놓아야 할 텐데...(흐릿) 으음...어떻게든 되겠지요, 뭐.ㅋㅋㅋ -
185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33:08음...음.... 쉬엄쉬엄 돌려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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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11:40:08>>185 ......(쉬엄쉬엄 돌리다 두 달만에 돌린 사람)(흐릿)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참여해보고 싶으니까요. 할 수 있을 때 해야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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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42:24>>186 아...아닙니다...!! 그만큼 바쁘셨잖아요..! 그건 노카운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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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11:45:23흑흑 간단히 샤워해도 넘 더워서 몸 말리고 에어컨 틀었습니다 전깃세 아껴야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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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48:14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음..음...조금 트는 것은 괜찮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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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11:50:51별하주 리하이에요~~흑흑 그렇겠죠 아주 잠깐만..더운거 가실때까지만 트는거니까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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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비란주 (349814E+62) 2018. 7. 4. 오후 11:52:17>>187 그래도 카운트인 겁니다! XD 그러니 이제 여유가 조금 생긴 지금에서야 돌리려는 거지요. 즐길 수 있을 때 즐기고 싶으니까요. :)
>>188 세민주 어서 오세요! 앗, 그래도 시원해지라고 있는 에어컨이니까 더울 때는 잠깐 트는 것이 더 좋을 거예요! 오래만 안 틀면 전깃세도 괜찮을 거구요. :D(토닥토닥) -
192 별하주 (532149E+61) 2018. 7. 4. 오후 11:56:22>>191 그럼 앞으로 비란이의 일상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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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세민주 (6357067E+6) 2018. 7. 4. 오후 11:57:29비란주도 리하이에요~~음음 역시 트는게 옳은 선택이었어요 아까 전보다 덜 더워졌네요 ^-^!!곧 끄기는 해야겠지만용 ㅠ(토닥받음(햄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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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2:00:53>>192 그리고 또 다시 두 달이 흘러가고...(아련)(???) 저야말로 귀여운 별하의 일상, 기대하겠습니다. :D
>>193 끄기 전까지 그 시원함을 즐기면서 햄볶으시면 되는 거랍니다! 안 틀어줬다면 에어컨도 자기 사용 안 해준다고 슬퍼했을지도 모르니까요.ㅎㅎㅎ 잘 하셨어요, 세민주! XD -
195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2:03:51음...언젠간 워터파크 같은 곳에 가는 일상도 하고 싶습니다만..과연 여름이 가기 전에 별하와 그 정도로 친해진 이가 있을지... 그것은 두고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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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세민주 (820745E+48) 2018. 7. 5. 오전 12:07:57>>194
너무 볶아서 집에 햄 냄새가 진동해요 8ㅁ8...(?????(도대체
아닛 에어컨쟝..슬퍼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용 ^-^!!에어컨도 햅삐하고 저도 햅삐하고!(뿌듯 -
197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2:12:54>>195 생기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예 일상형 이벤트로 다 같이 가서 친해져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
>>196 ㅋㅋㅋㅋㅋㅋ그 햄은 무려 제가 직접 공수해 온 최상급의 햄이랍니다!(뿌듯)(아님) 네! 에어컨도, 세민주도 모두 다 햅삐한 거예요! 잘 됐어요, 와아! XD 제가 다 기쁘네요.ㅎㅎㅎ -
198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2:14:13>>197 비란주...천재로군요...! 그건 생각도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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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세민주 (820745E+48) 2018. 7. 5. 오전 12:15:41>>197
헐 그렇다면 마음껏 볶아봐야겠네용!비란주께서 공수해오신 최상급 햄이라니 피자에도 넣고 스파게티에도 넣고 샌드위치에도 넣고 부대찌개에도 넣고 밥에도 널고 굽고 볶고 튀기고 삶고..앗
배고파졌어요 ㅠ (???????(도대체 무엇
아닛 비란주께서 기뻐해주시니 저도 짱짱 기쁜걸요!이렇게 해피-엔딩이! -
200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2:20:49>>198 저는 천재가 아니랍니다.(도리도리) 다만...그렇게 된다면 저는 참여하기가 좀 그렇네요. 워터파크는 정말로 하나도 몰라서...ㅋㅋㅋㅋ(흐릿)(시선회피) 정보를 좀 찾아보든지 해야할 것 같네요.
>>199 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 세민주께서 너무 귀여우셔서 어쩌죠...? 그렇게나 다양하게 사용해주신다니, 제가 다 영광이예요! 앗, 야식 각인가요?(???)
해피-엔딩입니다! 후리스크의 자비가 있으면 모두가 해피-엔딩인 거예요!(???) -
201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2:21:51>>200 워터파크 별 거 없어요..! 그냥 수영장에 미끄럼틀 있고 맛있는 거 파는 거 있고 온천이 있는 정도...? 딱 그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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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2:28:47>>201 음...수영장과 온천...이요...? 의외의 조합이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좋긴 하겠네요! 재밌겠다!
시험 끝난 기념으로 학교에서 단체로 워터파크에 놀러갔다~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런 건 다 같이 가줘야 더 재밌기도 하니까요. :) -
203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2:30:10>>202 교장 선생님...돈이 과연..(??) 그런데...정말로 있답니다..! 막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거든요. 그리고 그 중에는 막 온천도 있고 그렇답니다. 물놀이를 하다가 추우면 온천에 들어가서 몸도 데우고...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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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세민주 (820745E+48) 2018. 7. 5. 오전 12:32:08워터파크 단체로 가는거 짱 찬성이에요 여름방학 전에 함 가도 괜찮을것 같은걸요 ^-^!!
>>200
히이익 저는 귀엽지 않슴니다아..(못생긴 생물에 빙의한다
후후 비란주께서 주신 맛난 햄이니까요!여기저기 넣어야죠 ^-^!!안 그래도 참치캔 하나 먹고 있습니다 단언컨데 참치캔은 진리에요 진쟈 ㅠ..
자비가 있다면 해피-엔딩이지만 자비가 없다면.... =D -
205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2:37:50>>203 동오쌤을 믿으니까 이런 제안도 해볼 수 있는 거죠.ㅎㅎㅎ 음...음...그런가요? 신세계네요! XD
>>204 네, 진실게임에 이어서 워터파크도 재밌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세민주께서는 못생긴 생물에 빙의 못 하세요. 예쁘니까요!ㅎㅎㅎ 귀여우신 겁니다! XD
제 햄을 그렇게나 넣어주시다니 영광이예요...!ㅠㅠㅠ 앗, 그런데 참치캔... 지금 드셔도 괜찮으신 건가요? 밤늦은 시간인데...(흐릿)
...(동공대지진) 자비! 자비! 무조건 자비 버튼 연타할 거예요!ㅠㅠㅠㅠ -
206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2:40:03아무튼 별하의 개인 이벤트는...9월달이나 그쯤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딱 2학기 공연이 있을 때..!
별하:...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별하주:....(휘파람) -
207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2:46:34>>206 9월... 참여... 할 수 있으려나요...(흐릿) 아무튼 드디어 별하의 (스포일러)가 밝혀지게 되는 건가요? 연극 관련인 것 같은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걸까요...왠지 불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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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2:47:26>>207 어...별거 없습니다. 그냥...(스포일러)가 (스포일러) 해서 별하가 (스포일러)되고 그로 인해서 (스포일러)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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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2:51:45>>208 (불안이 더 가중된 듯 하다.) ...온통 스포일러 천지네요. 부디 별하가 행복해져야 할 텐데, 현재로썬 어째 불안하기만 하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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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2:54:02>>209 괜찮습니다...! 정말로 별 내용 없습니다...! 정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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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00:35>>210 그냥...(매화고)가 (방학 보충 수업을 실시) 해서 별하가 (좌절하게)되고 그로 인해서 (학교를 탈출하게) 되는...
...이것도 불안한데요...?! -
212 세민주 (820745E+48) 2018. 7. 5. 오전 1:03:24>>205
아닛 저어는.....><(쥐구멍으로 숨는다(세민주는 쑥스러움으로 인해 사망했다!(???
후후 햄이 들어가는 요리에는 다 넣을거에용 꺄아 >-<!!!!후후후 한캔정도는 다이죱합니다 살이 하도 안 붙는 체질이다 보니 ㅠ..아앗 비란주의 자비로움이 하늘을 뚫었따..!(눈멈(?
>>206
세상마상..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당..!스포일러가 한가득인데 뭘지 엄청 궁금해지네용 ''* -
213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10:31>>211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그것도 괜찮군요...!!(??)
>>212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너무 기대하면 안됩니다...! -
214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14:38>>212 앗! 왜 자꾸 다들 사망하시거나 파스스하시는 거예요...! 의도치 않게 킬하고 있어...!ㅠㅠㅠㅠ(부활 마법 시도)
말이 나오니 저도 햄도, 참치도 먹고 싶네요. 배고프다...ㅠㅠㅠ 앗, 살이 안 붙는 체질이시라는 건 왠지 부럽네요! 어쩌면 세민주께는 그것이 스트레스일 수도 있겠지만요...(토닥토닥) 그, 그런데 이제는 눈까지 머시는 건가요?!ㅋㅋㅋㅋㅋ 아버님, 소녀 심청이가 공양미 삼백석으로 눈을 뜨게 해드리겠습니다...!ㅠㅠㅠ(???)(아님)
>>213 ...전혀 괜찮지 않다구요... 불안해요...(바들바들) -
215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15:31>>214 하지만 정말로 별 내용이 없는걸요...! 음...힌트를 주자면...별하와 관련된 누군가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것 정도...?
-
216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21:59>>215 음...음... 9월 달을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겠네요. 현재로썬 알 수 있는 게 없으니...(끄덕)
왠지 몽롱한 느낌이네요. 잠들기는 싫은데... -
217 세민주 (820745E+48) 2018. 7. 5. 오전 1:22:41>>213
원래 사람은 기대하지 말라면 기대하게 되는 법이죠 ^-^!!저는 좀 별난 종자라서 기대하라고 하면 더더욱 기대하게 되니 무의미 시도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겁니다 후후...(급 흑막톤(??
여튼 공연이라면 연극과 관련해서 뭔가 에피소드가 나오려나요!
>>214
최고의 플레이 비란주라는 짤을 만들어야만 할것같은 기분이...(되살아난다(부활함
엗 아니에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살 안찌는 체질이니까 밤에도 머든 맘껏 먹을수 있지롱 부럽지!하면서 야식 짤 보내고 막..
아이구 청아 이 아비가 심청전을 봤는데 그거 다 구라다 ㅠㅠㅠㅠㅠ 공양미니 뭐니 다 필요없드라 ㅠㅠㅠㅠㅠㅠㅠㅠ(????(본격 동심파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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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22:58몽롱한 느낌이라고 하면....역시 쉬어야하지 않을까요...? 비란주...;ㅁ; 물론 잠들고 싶지 않다면...좀 더 이렇게 얘기 나눠도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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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29:21>>217 앗, 그에 맞춰서 "영웅은 죽지 않아요." 하고 외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그래도 부활해서 다행이예요, 세민주! XD
좋은 관점이예요! 그런데 진짜 부러워요...저도 먹고 싶은데...먹으면 속이 안 좋아져서 먹을 수가 없어서 너무 부러워요...ㅠㅠㅠ
아닠ㅋㅋㅋㅋㅋ 아, 아버님...! 제 4의 벽은 뚫으면 안 된다 들었습니다! 눈이 멀으셨다면서 그것은 또 어찌 보셨는지요...!(흐릿)(의심)(???)
>>218 음...딱히 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적어도 인사는 하고 갈 거랍니다! 인사는 꼬박꼬박 드리고 싶어요! XD -
220 해영주 (7679596E+5) 2018. 7. 5. 오전 1:31:30차석이라니이
갱신해용 -
221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34:36어서 오세요!! 해영주!! XD
>>219 앗..앗...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비란주...!
>>217 음...음...연극과 관련된 무언가가 나올지도 모르죠...? 후후후후...! -
222 세민주 (820745E+48) 2018. 7. 5. 오전 1:35:44>>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댓가를 치를 뿐..(???(1절만 하자
핫-하 저는 죽지 않습니다 >:D!!언제든지 부활한다구요! 앗앗 야식 먹으면 속이 안좋아지시는군요 ㅠㅠ..움음 힘내셔용 8ㅁ8..!
제 4의 벽이라니 그게 뭣이냐 청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아비는
사실 제 3의 눈의 개안자로써 가능한 일이었단다ㅠㅠㅠㅠㅠㅠ (도대체 -
223 해영주 (7679596E+5) 2018. 7. 5. 오전 1:39:33안녕하세요! :)
-
224 세민주 (820745E+48) 2018. 7. 5. 오전 1:40:51해영주 안녕이에요~~차석..이라면 2등이요..?
>>221
설마 막 별하를 시기하는 애들이 연극을 깽판쳐놓는다거나...(흐릿 -
225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40:55>>220 해영주 어서 오세요! 차석이라니...!(동공지진) 대단해요! 축하해요, 해영주! XD(박수)
>>221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222 ㅋㅋㅋㅋㅋ사실 게임은 잘 안 하는지라 그 이상 가면 저, 모르거든요...ㅋㅋㅋㅋ 앗, 불사신 세민주 멋져요! 가까운 마을에 가면 세민주를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것인가...!(???) ㅎㅎㅎ괜찮습니다. 저 대신 맛있는 거 많이많이 드셔주세요, 세민주! XD
아닠ㅋㅋㅋㅋㅋ 웃겨서 더이상 못 하겠어요...! 세민주 아버님이 짱이예요! 세민주 드립력 최고예요!ㅎㅎㅎ -
226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43:54>>224 .........그..글쎄요...? 음...음..음...?(싱긋)
>>225 괜찮다고 하니 비란주를 믿도록 하겠습니다...! 우와아아아!! -
227 세민주 (820745E+48) 2018. 7. 5. 오전 1:44:35>>225
사실 저도 딱 저기까지밖엔 몰라용 ㅋㅋㅋㅋㅋ..아마 저것까지가 끝일거에요!후후 아무렴요 가까운 마을뿐만 아니라 저 멀리 외딴 마왕성(???????)에서도 볼수 있읍니다 ^^
흑 그렇다면야 비란주 몫까지 맛나게 먹을게용 8ㅁ8..!후 세민주의 새벽 뻘소리에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당 가끔가다가 의식의 흐름이 짱 세지면 이러더라구요 ㅂㄷㅂㄷ.. -
228 해영주 (7679596E+5) 2018. 7. 5. 오전 1:46:12>>224
예압 예압
>>225
감사합니다! -
229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49:36>>226 앗, 저를 믿으시는 것은 그다지 추천 드리고 싶지 않답니다. 위험한 사람이거든요, 저!ㅋㅋㅋㅋ XD(???)
>>227 그렇군요! 타이밍 잘 맞춰 끝냈네요.ㅋㅋㅋㅋㅋ 헉, 왠지 외딴 마왕성이 더 끌리는 걸요?! 마왕의 조무래기 부하 1이 되어서 보러 가야 겠네요.ㅋㅋㅋㅋㅋ
네네! 기왕이면 치킨을 드셔주세요...양념 치킨...ㅠㅠㅠ(아련) ㅋㅋㅋㅋ괜찮아요, 저도 마찬가지인 걸요! 저야말로 제 헛소리에 어울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ㅎㅎㅎ 세민주 덕분에 정말 재밌었어요! 의식의 흐름의 아무 말 대잔치는 재밌죠! XD -
230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50:50
마을이라...마을...마을..... 일단 잘은 모르겠지만 이 마을로 인식하면 편할까요? (절대 아님) -
231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1:51:28>>229 아니요! 믿을건데요...! 믿을겁니다....!! XD
-
232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55:19>>230-231 포켓몬이다...! 포켓몬 좋아요! XD 앗, 그러면 마을에서 부활하시는 세민주께서는 포켓몬이셨던 건가요...?(???)(동공대지진)
아니요, 믿으시면 안 되는 거랍니다.ㅋㅋㅋㅋ 이 세상에는 믿을 게 있고, 믿어선 안 될 게 있는 거예요. 저는 당연히 후자구요! :) -
233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전 1:57:38그리고 헛소리가 이 이상 더 심해지기 전에 이제는 인사를 드려야겠네요.ㅋㅋㅋㅋ
전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
234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2:01:18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XD 그리고 비란주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믿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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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별하주 (70481E+49) 2018. 7. 5. 오전 2:07:47별하주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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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전 3:10:48:3c 깨버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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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나래주 (9657145E+5) 2018. 7. 5. 오전 3:29:16여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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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여휘 - 나래 (7716423E+4) 2018. 7. 5. 오전 3:44:41"자신감이 넘치네. ...확실히 그럴 법도 하지만."
그렇게 말하고선 조용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실제로도 나래는 대회를 휩쓸고 다녔으니까. 자신감을 가져도 좋지만. 그 경지에 오르기 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는, 나로서는 짐작이 가지 않았다. ...다리 쪽으로 시선이 가려는 것을 애써 피한다.
"뭐, 이렇게 된 김에... 이거라도 받아."
아, 내가 어째서 나래랑 대화하고 있었던거지. 페이스에 휘말려서 잊혀졌던 본 목적을 간신히 기억해 내었다. 약간 어설픈 실력으로 만들어진, 팜플렛 한장을 건네어 줬다.
"여름방학 전날에 공연하기로 했거든. ...내가 나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들 학교 밴드부 치고는 실력이 나쁘지 않아." -
239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전 3:45:48엗... 나래주 아직 안 주무셨나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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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나래주 (9657145E+5) 2018. 7. 5. 오전 3: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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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전 3:52:18...(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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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나래주 (9657145E+5) 2018. 7. 5. 오전 3:5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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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전 3:58:06>:3c
늦게까지 계시면 몸 상해오...ㅠㅠㅠㅜㅠㅠ -
244 나래 - 여휘 (9657145E+5) 2018. 7. 5. 오전 3:58:39"맞아. 내가 좀 잘났어야지."
신도 참 무심하시지,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인간을 세상에 내려다놓을수 있는거야! 내가 딱히 종교가 있는건 아니지만! 자신감있는 미소가 얼굴에 걸렸다. 그리고 잠시 시선을 힘겹게 돌리려는 시도가 보인다. 딱히 어렵게 대할 필요 없는데.
"쌈마이하다, 좋은데?"
나는 이런, 이런 쌈마이한게 좋아.. 어디보자. 여름방학 전날에 밴드부가 공연을 하는 모양! 멋진데? 혹시 서서하고 그러는건가?
"어디서 얼마나 오랫동안 하는거야?"
장소에 따라서 스포츠용 말고 생활용 의족을 신고와야할지도 모르잖아. -
245 여휘 - 나래 (7716423E+4) 2018. 7. 5. 오전 4:34:56"말해두지만, 이거 내가 디자인한건 아니다."
아무리봐도 쌈마이, 라기엔 평가가 너무 과한 느낌이였다. 굳이 말하자면... ppt 발표때 배경에 넣은 보노보노 같다? 심지어 폰트는 굴림체에. 후배 녀석이 컴퓨터 좀 만져봤다고 해서 믿었는데... 다음에는 그 녀석한테 맡기지 말아야지.
"음, 그렇게 긴 공연은 아니니까. 한 2시간 정도? 아, 입식이니까 무리 안하게 조심하고..."
실력은 좋지만 다들 실전 공연에는 햇병아리들 이였으니. 길게 했다가는 밑천이 다 드러날 것이 뻔했으니까. 아무래도 의족의 형태의 따라 용도가 나뉘나보네. 나래가 말하는 것을 듣고 새로 알게 되었다. 그래도, 오래 일어나 있으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었다. -
246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전 4:36:46모기 너무 많ㅇ...(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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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나래 - 여휘 (9657145E+5) 2018. 7. 5. 오전 4:48:45"너에게 쌈마이 디자인센스는 없었구나. 크, 귀한 재능인데."
좋은 작품을 노리고 노력했지만 결국 결과물은 그렇지 못해야 비로소 쌈마이함이 나타난다. 그건 재능이야 재능! 어설프게 따라했다간 이런 훌륭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구! 좋아, 이건 반에 붙여두기로 결정했다.
"2시간이면 안 긴거야? 밴드공연은 들어본적 없어서 모르겠네."
서서 하는 공연이라니 생활용으로 신고와야겠어. 두시간이나! 두시간이나 노래하고 하면 목도 쉬고 손도 아플것 같은데 굉장히 열정적인가보다. 역시... 정열의 레드. 나보다 파워레인져 레드에 더 어울려....
"그래서 말인데, 파워레인저 안해볼래?" -
248 여휘 - 나래 (7716423E+4) 2018. 7. 5. 오전 5:38:09"하프타임 있으니까. 그것까지 따지자면 그리 긴 건 아니야.게다가 다른 학교의 밴드부도 오니까. 지루하지는 않을거야. 아마도."
앞에서 말했다시피, 나는 무대에 올라가지는 않지만... 언제까지고 바지사장 노릇을 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 공연도 역시나 무리였던 것이다. ...이대로면 졸업때까지 계속 무리인채로 남지 않을까. 잡념에 잠겨있다 보니 돌연적으로 한 권유에 무의식적으로 어...라고 대답할 뻔했다. 이내 정신을 차렸지만.
"...할 생각 없어!"
정말이지, 제멋대로라고 해야 할까. 너무나 당당하게 자기 페이스를 밀어붙이니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그 페이스에 휘둘릴 것만 같았다. 에휴,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하든가 해야지. -
249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전 5:53:08잠...들겠슘니다...으어ㅇㅓ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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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전 11:26:10아닛...이 분들이...(동공지진) 대체 언제 잠을 잔 겁니까...?! 일단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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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bCgHZuBnDk (2125357E+5) 2018. 7. 5. 오후 1:25:187월 7일 7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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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bCgHZuBnDk (2125357E+5) 2018. 7. 5. 오후 1:26: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도작성아아악...ㅋㅋㅋㅋㅋㅋ
7월 7일 7시 30분에 메인 이벤트가 있을 것임을 슬쩍 다시 공지하며...!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3 -
253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35:16중도작성은 어쩔 수 없는 것. 사람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것...! 그렇기에 괜찮다고 이야기하며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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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4:47:48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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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6:02:20얍 갱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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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6:07:21어서 오세요! 양이주! 오랜만이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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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6:14:24앗 별하주! 오랜만이에요 T0T)9!!! (부둥부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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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6:15:30전에 짤로 추정컨데 많이 바쁜 나날을 지낸 것이 아닌가 싶어서 걱정스럽습니다..양이주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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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6:21:24앗 >:3c 기억하고 계시는군요!
그 때는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보다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너무 빨라서 <:3.. 전날에 잠도 오래 못 잤던 터라 죽겠더라구요 ^-^)... -
260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6:25:27갱신하자마자 그 짤이 보였으니..(흐릿) 아무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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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6:34:06(주륵..)
그래도 이제는 집에서 신나게 뒹구는 몸이 되었답니다 ^-^)9!! -
262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6:39:45아앗...자유로워지셨으니 정말로 다행입니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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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6:42:25예삐 ^◇^)/~!!
종강한 대학생의 삶 최고! -
264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6:42: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강하면 상당히 편하지요! 이제 푹 쉬시는 일만 남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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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6:50:5188(행복의 눈물이 줄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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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6:51:56(토닥토닥)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눈물 닦고 이제 푹 쉬는 날만 남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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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6:58:27크흐흑 감사합니다 T0T)...! 별하주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읽고싶은 거 읽고 하고싶은 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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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7:00:01저는 지금도 정말로 잘 쉬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엄지척) 일단 조금 있다가 식사를 하고 일상이나 구해봐야겠습니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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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7:10:58그럼 별하주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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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7:13:13그렇담 저도 밥 먹고 오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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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7:27:47그리고 별하주가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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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7:34:29양이주도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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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7:34:37그리고 일상 가능 모드로 해두겠습니다! 돌리고 싶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찔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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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7:40:27조금 늦게 봤다...! 어서 오세요! 양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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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7:53:28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별하주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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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7:55:41백숙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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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7:56:09백숙! 엄청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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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7:59:39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것 까지는 아니라구요! 양이주는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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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8:02:43떡갈비에 볶은김치 최고였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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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8:03:24....백숙보다 이쪽이 더 맛있어보이는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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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8:05:37아무리 그래도 백숙이 짱이죠 닭고기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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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8:06:01으윽....! 결론은 고기가 최고인 것으로 합의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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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8:07:47크윽..! 인정할 수 밖에 없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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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8:10:12그렇습니다. 고기는 맛이 좋은 법이니까요...! 그것으로 좋습니다! 그런고로 저는 내일 웹박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재밌는거 들어왔다고 해서 무엇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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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8:17:19뭐뭣 :□!! 뭐죠! 앓이인가요 앓이! (팝콘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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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8:21:08엗...앓이는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뭔가 설정 관련으로 생각을 해보게 되는 그런 메시지가 들어왔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사람이 들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군요. 양이주가 2번 저와 돌려서 애매하긴 한데 괜찮으면 시험 끝난 후라는 느낌으로 돌릴래요? 사람이 올 기미가 안 보여..(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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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8:23:30헉 :□ 그건 그거대로 대단해요(와작와쟉!)
저는 좋아요 >:3!! 오랜만의 일상이네요! -
288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8:28:11음..! 양이주가 괜찮다면 저도 마다할 이유는 없죠! 저도 심심해서 일상 구하는 중이었고... 음..일단 선레부터 정해보죠!
.dice 1 2. = 2
1.별하주
2.양이주 -
289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8:28:26선레는 잘 받겠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면 어떤 상황이라도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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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8:29:45앗 >:3!!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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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태양이 (933091E+50) 2018. 7. 5. 오후 8:46:32'시험~ 끝~ 났다~~!~! ^"^)9~!~!!'
이번학기 안녕! 눈물과 졸음과 에너지 드링크로 점철되었던 밤샘공부 안녕! 지긋지긋한 교과서와 참고서 모~두 안녕~! 머릿 속 상상의 옥상에서 종이들을 마구 흩뿌리면서, 양이는 매점 앞에서 턱을 괴고 앉아 있었다. 나름 아무것도 안 하고 무표정으로 느긋하게 앉아만 있다고 양이 자신은 생각하고 있었다마는, 간헐적으로 배싯배싯 웃음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쩜, 맞다. 이런 경사스런 날에는 뭔가 달콤고소바삭한 걸 먹어 줘야지! 어디 보자, 분명히 오늘 나올 때 어디다 넣어 뒀던 것 같은데. 옷에 달려 있는 주머니와 가방의 작은 수납공간까지 모두 뒤진 결과, 얇은 포장지가 바스러지는 소리와 함께 오늘의 간식이 모습을 드러낸다. 라즈베리 쿠키! 단단히 묶어 고정한 빵끈을 푼 뒤에, 무언가 마실 것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 편의점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 헉!"
이런. 쿠키 봉지가 균형을 잃고 쓰러진다! 서둘러 손을 뻗는다. 슬로우 모션 영상을 틀어놓은 것처럼 미끄러지는 봉지와 안에서 흔들리는 쿠키의 형태가 생생하게 보이는 듯 하다. 힘차게 내뻗는 손, 과연!
"....노오오오오오..!"
엎었다. 깔끔하게, 변명도 못 할 만큼. 양이는 마음속으로 절규했다. -
292 ◆bCgHZuBnDk (2125357E+5) 2018. 7. 5. 오후 8: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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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별하 - 양이 (4066088E+4) 2018. 7. 5. 오후 8:55:23"........."
학교의 매점. 그곳은 참으로 먹을 것이 많이 있는 일종의 보물창고였다. 많은 학생들이 그곳을 들릴 것이고, 나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간단히 입을 채울 무언가가 먹고 싶었기에, 나는 매점으로 향했다. 연극 연습도 중요하지만, 체력을 보존하기 위한 먹을 것도 중요했다. 학교의 매점이 어디인지는 아주 잘 알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2학년인데 매점을 모른다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기도 하니까. 물론 무언가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잘 가지 않지만... 아무튼 조용히 그곳으로 향했다.
그렇게 앞으로 걸으면서 매점 앞에 도착한 순간이었다. 내 눈 앞에 낯이 익은 이의 모습이 보였다. 양이였던가? 이름. 워낙 임펙트가 강한 이름이라서 확실하게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아무튼 잘은 모르겟지만, 앞으로 손을 내뻗고 있는 그 모습에 고개를 갸웃했다. 뭘 하길래 저런 자세를 취하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좀 더 앞을 바라보니, 그 앞에 무언가 쏟은 것이 내 눈에 들어왔다. 아무래도 쿠키 같은데...
"...괜찮아?"
언제나처럼 무심한 목소리가 내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것을 딱히 고칠 마음은 없었기에 그저 그렇게 무심하게 이야기를 하며, 양이와 쏟아진 것으로 보이는 쿠키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사태를 나름대로 머릿속으로 정리한 후에 다시 한번 양이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쏟은 모양이지? 쿠키. ...괜찮아?"
내 기억이 맞다면 양이는 쿠키를 상당히 좋아하는 아이다. 빵도 좋아하고... 그렇기에 만약 쏟은 것이라고 한다면, 그 충격이 보통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며 나도 모르게 조금 걱정스럽게 볼 수밖에 없었다. -
294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8:55:27존잘이다! 존잘이 나타났다! 잡아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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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9:00:31어서 오세요! 레주!! XD 아...아니...근데 엄청난 금손력이....?! 우와아아아....우와아아아아!!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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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bCgHZuBnDk (2125357E+5) 2018. 7. 5. 오후 9:02:36양이주 별하주 안녕하세요! :)
에엗 금손이라니 그런 건 아니랍니다아아(///) 저는 그저 폰트를 찾고 수묵화 그림을 찾고 투명화시킨 뒤 합친 게 한 일의 다인걸요...<:3c(쥐구멍) -
297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9:04:03....그런 것을 금손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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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9:04:24팝그작과 함께 >>292를 보면서 감탄합니다...(동공대지진) 너무 예뻐요! 레주 디자인 짱이예요! XD(박수) 하지만 도주는 못 합니다!(그림자 밟기)(???)
갱신할게요. :) -
299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9:05:36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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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9:10:54>>299 안녕하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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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9:12:05오늘 날씨...습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물론 어제보다는 낫긴 한데...그렇긴 하지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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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9:15:23잠시만요 별ㄹ하주 잠깐 일이 생겨서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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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9:16:19네! 괜찮습니다! 그냥 편할때 이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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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bCgHZuBnDk (2125357E+5) 2018. 7. 5. 오후 9:17:09본래 만든 목적이 그랬던만큼, 방금 로고로 등록하고 왔읍니다 :3
비란주 어서오세요! :)
....(수많은 칭찬에 소멸)(??) -
305 ◆bCgHZuBnDk (2125357E+5) 2018. 7. 5. 오후 9:18:04오늘 습기라...아침과 한낮에만 밖에서 다녀서 땡볕밖에 생각이 안 ㄴ..(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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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9:18:18우와! 방금 보고 왔어요!! 완전 화사합니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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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9:23:48>>301 그야 오늘은 비가 오고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비가 와서 좋긴 하지만요. :)
>>302 양이주 잘 다녀오세요!
>>304-305
레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소멸은 불가능합니다. 전 부활 전문이거든요!(???)(부활 마법 걸기) 그리고 정말로 예뻐요, 로고! XD 앗... 맞아요. 땡볕도 심하긴 했죠. 날씨가 변덕스럽긴 해요...(토닥토닥) -
308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9:24:28>>307 비란주가 계시는 곳은 비가 내리는군요...! 물론 여기도 오늘 비가 오긴 했지만 지금은 내리지 않거든요..! 음..음... 비란주는 비를 좋아하시는군요. 그래서 비란이라던가..(아무말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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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bCgHZuBnDk (2125357E+5) 2018. 7. 5. 오후 9:29:43진짜 조상님들의 지혜는 대다내오..(뜬) 여백의 미 최고...>ㅂ<
후후 다들 좋아해주셔서 저도 기쁘답니다! -
310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9:37:15>>308 네, 갑자기 내리기 시작했답니다. 음...비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에 가깝답니다. 그래도 비도, 맑은 날씨도 다 좋아해요. :) ㅋㅋㅋㅋ들켰나요? 비에 젖은 난초라서 비란이랍니다!(아님) 그러면 별하주께서도 별을 좋아하셔서 별하일려나요? :D(???)
>>309 여백의 미도, 매화도 정말로 예쁘죠! 전통적인 아련한 멋, 너무 멋있어요.ㅎㅎㅎ 로고 만드시느라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레주! :) -
311 태양이 - 한별하 (933091E+50) 2018. 7. 5. 오후 9:39:26털썩. 두 무릎이 바닥에 힘없이 부딪힌다. 작은 조각들을 흩뿌리며 힘없이 바스라진 쿠키의 모습이 마냥 애처롭기만 하다. 헉, 3초 안에 주우면 괜찮다고 했는데! 그러나 이미 3초가 지났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마지막 기회마저, 노오오..! 또 다시 내적 절규 오백만 번. 양이는 완전히 하얗게 불태운 모습이 되어 탁자에 슬라임처럼 널부러졌다. 그 눈빛은 마치 수험을 앞두고 며칠 밤을 샌 수험생의 그것, 로또 당첨인 줄 알았는데 번호가 저번 회차의 것이라 원래 없었던 재산이지만 전재산을 몰수당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사람의 그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누군가, 말을 거는 것 같은데. 탁자의 서늘함을 느끼면서 눈 앞의 사람을 본다. 별하 선배구나. 언제나처럼 무심하게 괜찮냐고 말을 건다. 어라, 그러고 보니 계속 무심하다고 하지만 진짜로 무심하면 말을 안 걸지 않을까. 이 사람 사실은 무심한 게 아닌 거 아니야. 잡다한 생각과 아무말이 구름처럼 유유히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면서 바싹 마른 목소리로 입을 연다.
"아..별하 선배."
끝났어요, 저는 끝났어.. 삶의 낙을 잃고 말았어요. 저는 여기에 두고 먼저 가세요. 의미 불명의 말을 중얼거리면서 탁자 아래로 늘어뜨린 팔이 힘 없이 덜렁이는 것을 내버려 둔다. 밀크티랑, 냉장고에서 갓 꺼낸 데X와랑 함께 너를 먹고 싶었어.. 사망플래그같은 말을 중얼거리면서. -
312 ◆bCgHZuBnDk (2125357E+5) 2018. 7. 5. 오후 9:39:31느낌 있는 폰트를 찾느라 헤맨 것 빼고는 별로 한 것도 없지만...고마워요 비란주!! >ㅁ<
아 위키가 좀 더 있어보여져서(???) 햅삐하네요 야호! -
313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9:39:54으라쌰! 반가워요 스레주! 비란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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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9:40:30갸아 갱...신...(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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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9:41:19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310 제가 별을 좋아하는 것은 어찌 아셨습니까...! 저 별 되게 좋아하는데...! 오오..그리고 비란이의 이름의 유례는 그거군요! (아님) 그리고 비가 내리는 분위기... 음...차분해서 좋지요...정말로... -
316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9:41:23여휘주 어서오세요! 헉 이게 무슨 일이야 왜 흐물거리고 계시지 :I!! (다시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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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bCgHZuBnDk (2125357E+5) 2018. 7. 5. 오후 9:43:25여휘주 어서오세요! 느은 세상에 괜찮으세요?? ;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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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9:44:06별하주 비란주 양이주 안녕...
>>316 (얼엇따(사망(???) -
319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9:45:47>>318 갸아악o0 (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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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9:46:55>>319 (부☆활)
스레주도 좋은 밤이에요! -
321 별하 - 양이 (4066088E+4) 2018. 7. 5. 오후 9:47:12"...너를 보려고 온 것은 아니다만..."
여기에 두고 먼저 가라니. 뭔가 말만 들으면 나하고 쟤가 여기서 만나기로 한 것 같잖아.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작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일단 상황을 보아, 엄청나게 쇼크를 먹은 모양이었다. 아무리 봐도 힘이 없어보이고, 저 쿠키가 그만큼 소중한 무언가였을까? 그런 생각을 잠시 하다가 바닥에 떨어진 쿠키를 잠시 바라보았다. 어차피 저것은 먹기는 힘들다. 땅에 떨어진 것이기도 하고 바스라지기도 했고... 일단 가만히 바라보다 허리를 굽혀 바스라진 쿠키를 주워담은 후에 근처에 있는 쓰레기통에 집어넣었다. 이대로 둬봐야 쓰레기일 뿐이니까.
이어 매점으로 들어갈까 하다가, 다시 고개를 돌려 양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렇게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여러모로...말이지...
"...들어와. ...그 쿠키는 아니지만, 편의점 안에 다른 쿠키도 있을테니까. ...꿩 대신 닭이라는 말도 있잖아."
그리고 잠시 머리를 굴렸다. 1초, 2초, 3초. 딱 10초 정도 머리를 굴린 후에, 에어컨 바람이 강하게 나오는 매점의 문을 열고 다시 양이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전에 너희 동아리에서 만든 빵이 완전 인기라서 말이지. ...그래서 조만간에 한번 더 오더를 넣으려고 생각 중이야. ...쿠키 사줄테니까 그 대금만 깍아줄 수 있을까? ...그러니까, 일종의 거래 제안이야. 어때?"
쿠키를 사주는 대신에 그 정도의 대금을 의뢰금에서 빼준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제안을 해봤다. 뭐, 거절하면 어쩔 수 없는 거고... -
322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9:49:26>>312 그렇게 폰트를 찾느라 헤매셨다는 부분에서 정말로 한 것이 많은 거랍니다.ㅎㅎㅎ 위키도 꾸미시고, 레주 대단해요! XD
>>313 양이주 안녕하세요!
>>314 여휘주 어서 오세요! 그런데...괜찮으세요...?(흐릿)(토닥토닥)
>>315 그냥 계속 반짝반짝이라고 하셔서요? 별하를 별에 비유하시기도 하셨으니까요.(끄덕) 별하의 이름 유례도 그렇군요!(아님) ㅎㅎㅎ그냥 요즘은 그런 분위기가 더 좋아졌네요. :) -
323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9:49:42>>320 예삐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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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9:52:24와아 오늘 아침까지 밤샜어...! 하하하 나새기 대단하다 하하하핳(정신나감
-
325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9:53:44>>3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하는 진짜로 별에서 따온 이름이 맞답니다. 애초에 순수 우리말 이름이기도 하고요. 별하의 별은 그 별이 맞아요. 하늘에 떠 있는 그 별! (엄지척)
>>324 .......네...? (동공지진) -
326 ◆bCgHZuBnDk (2125357E+5) 2018. 7. 5. 오후 9:56:55>>322 세상에나...비란주는 진짜 천사 아니세요?? 고마워요!!(부둥)
>>324 .....내 머라구요?(흐릿) -
327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10:00:32>>324 세상에... 여휘주, 무슨 일 있으신가요...? 잠은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자야지 살아갈 수 있는 거랍니다. 밤 새지 마시고 부디 일찍 주무세요,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그거 정말로 건강 해치는 지름길이라구요...
>>325 그렇군요. 멋진 이름이네요! 장차 연극 배우가 될 별하에게 잘 어울리는 이름 같아요. 스타! :)
>>326 저는 천사가 아니랍니다.ㅋㅋㅋㅋ 저는 악마니까 레주께서 천사이신 거예요! XD(맞부둥) -
328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0:01:30>>327 아앗...과찬입니다...! 물론 별하의 의미가 하늘에 떠 있는 별처럼 반짝이는 존재가 되어라...뭐 그런 의미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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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10:02:51다른 이유는 없고요... 그냥 모기가...모기... 1분단위로 웅웅거리고 가렵고...(우럭) 그래서 아침즈음에 겨우 기절잠 했어오...(흐릿)
비란주 말 예쁘게 하시니까 천사 맞는거에요!XD -
330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0:05:31저...저런...여휘주....;ㅁ; 그..그...TV를 보니까 모기를 빨아들여서 가두는 거 홈쇼핑에서 팔던데 그거 써보는 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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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10:08:25>>330 그거 이미 집에 잇어요...효과...업서...(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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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0:08:45엗...엗...엗....(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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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10:12:40>>328 과찬이 아니라 사실이랍니다. 별하 이름 의미 예뻐요!ㅎㅎㅎ 별하라면 저 위의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거랍니다. 화이팅이예요! XD
>>329 아아... 모기...(흐릿)(공감) 여름은 벌레들의 파티장이 되니까 정말로 괴롭죠... 고생 많으셨어요, 여휘주...ㅠㅠㅠㅠ(토닥토닥)
앗, 말 예쁘게 하시는 건 이 스레에 계신 여러분들 모두가 그러시니까 여러분들께서 천사이신 거랍니다.ㅎㅎㅎ 전 그런 여러분들에게 장난치며 괴롭힐 악마예요...!(씨익)(???) -
334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0:13:39>>333 비란주에게 그런 응원을 받았으니 꼭 별하는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별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거라 믿어요...!! 우와아아아...!(??
-
335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10:18:36미래의 연극 스타...! 우와아아아...!
여휘랑 시연이는... 뭔생각으로 지었더라(흐릿 -
336 태양이 - 한별하 (933091E+50) 2018. 7. 5. 오후 10:18:38와, 하하하. 쿠키가 움직인다. 우와ㅡ 조각들이 움직여서 쓰레기통으로 간다ㅡ 쿠키조각 1! 누군가에게 먹히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번지! 쿠키소대 뒤따라 자유낙하!
....어, 어어, 어어어..! 아무리 바닥에 떨어져 조각난 쿠키 따위라지만, 그들의 비참한 말로에 몸이 움찔하는 것을 주체할 수가 없다. 어쩔 수 없다는 건 나도 알아. 그치만, 그치만..! 쓰레기통으로 쓸려들어간 쿠키들에게 애절하게 팔을 내밀어보나, 그렇다고 쿠키가 다시 멀쩡한 상태로 돌아 올 리 만무하다. 침울한 표정으로 금방 팔을 거두었다. 으흐흑.
마음속으로 줄줄 눈물을 흘리면서, 쿠키를 깔끔하게 처리한 후 매점과 자신을 번갈아보며 머뭇거리는 것 같은 별하선배를 지그시 바라본다.
"...예에~. ...예? 아니, 네? 엥? 네?"
헛것을 들었나? 안경을 급히 고쳐 쓰면서 벌떡 상체를 일으킨다. 그러니까, 방금 이야기는, 쿠키를 사 주신다고 한 것 같은데. 정말로 잘 들은 게 맞는 걸까? 잘못 들은 건 아닐까? 아니 뭐, 거래 제안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쿠키를 사 주신다는데?
뭐? 정말로? 진짜? 리얼리? 혼또? 몇 초 정도 방금 전의 대화를 곱씹고 있다가 왈칵, 입을 틀어막는다. 선배님은 천사셔..! 세상에에에. 복 터졌구나, 태양이! 이런 선배도 만나고! 만세삼창을 외치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주춤주춤 별하의 뒤를 따른다.
"선배님, 다음 빵은 진짜 정말 열심히 맛있게 만들어 드릴게요..! 제 평생의 제빵력을 다 갈아넣어서라도 만들어 드릴게요...!"
두 손을 깍지끼고 감격에 찬 눈으로 별하를 바라본다. -
337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10:21:30태양이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 아니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ㅜㅜㅜㅜ(아빠미소)
-
338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10:24:34갸아악 모기이이(눈물눈물) 자는데 귓전에서 윙윙거리면 그렇게 거슬릴 수가 없는데 TㅁT)..!! 게다가 밤까지 새고 커흫흑 어흑흒(부둥부둥)
비란이도 여휘도 별하도 다들 예쁘고 멋진 이름을 가졌으니 예쁘고 멋지게 자랄거에요 헤헤 헤헤헤 헤헤(??) -
339 별하 - 양이 (4066088E+4) 2018. 7. 5. 오후 10:25:03"...못 들었어? 그러니까 조만간에 오더를 넣으려고 생각 중인데, 쿠키를 사줄테니까 그 가격은 빼줄 수 있냐고 묻는 거야. ...거래야. 이거. 부장으로서 예산을 아끼는 것은 중요하니까."
제대로 못 들은 것 같은 양이를 바라보며 다시 조용히 이야기했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번엔 제대로 알아들었는지, 아니면 아까전에는 너무 놀라서 당황한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입을 틀어막고 나를 바라보면서 내 뒤로 따라오는 양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이어 들려오는 말로 보아 지금 기분이 엄청 좋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쿠키 하나에 저렇게까지 돌변하는 것일까? 나도 모르게 귀여운 그 느낌에 풉하고 소리를 내어 웃고 말았다. 이어 깜짝 놀라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이야기했다.
"...아니. 지금 것은 비웃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귀여워서. ...그 뿐이야. ...그리고 그렇게 오버하지 않아도 돼. ...그냥 만들던대로 만들면 돼. 그 정도로도 부원들은 좋아했으니까."
평생의 제빵력이라니. 이런 것에 평생의 제빵력을 갈아넣어서 어쩌겠다는 것일까. 물론 이쪽은 맛있는 것을 먹으면 좋지만, 그럼에도 평생의 제빵력은 오버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매점 안으로 들어갔다.
"...평생의 제빵력은 정말로 맛있는 빵을 구울 때나, 혹은 구워주고 싶은 이가 있으면 써. ...이런 것에 쓰지 말고. ...아무튼 시원하네."
말을 무심하게 마친 후에, 나는 무엇을 사면 좋을지를 잠시 고민했다. 일단 내가 먹을 간식부터 살까. 아니면 사주기로 한 쿠키부터 살까. 어느 것이라도 상관은 없었기에 일단 앞으로 걸어가며 조용히 간식거리를 구경했다. -
340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0:25:35양이도 여휘도 비란이도 모두모두 귀엽습니다...!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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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10:27:40>>334 ㅋㅋㅋㅋ제 응원이 없더라도 별하는 그런 존재가 당연히 될 수 있답니다! 별하니까요. 연극에는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진지하게 임하는 아이니까요. :)
>>335 개인적으로 여휘랑 시연이의 이야기도 정말 궁금하답니다! 여휘랑 시연이도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ㅎㅎㅎ
>>338 양이도 이름 엄청 예쁜 걸요! 무엇보다 속으로 하는 생각이 너무 귀여워요...! XD(야광봉)(팝그작) 양이도 예쁘고 멋지게 자랄 것이라 확신한답니다. :D -
342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0:29:02>>341 아니요! 비란주의 응원이 엄청나게 힘이 되는데요...! 그리고 비란이도 아주 멋진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전에 별하에게 대하는 것을 보고 확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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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10:29:23별하주.... 돌릴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손 엄청 빨라요 :ㅁ...!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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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10:30:16>>338 모기 흑흑... 모기 너모 시러요...ㅠㅠㅠㅠㅠㅠㅠ 멸종해버리라지...ㅠㅠㅠㅠㅠ 위로해줘서 고마워오 양이주...
여휘의 이름은 하마터면 홍연이가 될 뻔했다... 라고 기억하고 있어오. 양이 처럼 연이까지가 이름인... 아 처음부터 남캐이긴 했지만요.
장화홍련전이 유래였는데... 설정을 뒤집어버리는 바람에(...) -
345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0:33:00오오오....오오오오...! 여휘주...여휘의 초기 이름은 그러했군요.!! 그 이름도 멋질 것 같아요...!
>>343 엗...그런가요...? 스스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엄.... 천천히 쓰셔도 괜찮아요...! 정말로..! 그냥 노트북이라서 빠른 것 뿐입니다..! -
346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10:35:03ㄷㅏ들 귀엽다아아...! 매화고 아이들은 다 멋지고 예쁘다구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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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10:36:39>>345 만약 설정이 유지되었다면... 시연이가 홍장화였겠네요! 아마 여휘의 누나(!)라는 설정이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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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0:37:45오오...오오오....오오오...그...그렇군요...! 그런 설정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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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10:42:22>>348 지금은 완전 뒤집어엎어져서 전혀 상관없는 설정이 되었지만...!
연이... 근데 생각할수록 아깝내오...나름 고심끝에 지은거였는데(우럭 -
350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10:44:39>>342 아니요, 별하는 스스로도 잘 해낼 아이랍니다! :) 그런데... 전에 별하에게 대하는 거요...? ...메이드복이 어째서 멋진 선생님이 되는 거죠...?(흐릿)(동공지진)
>>344 >>346-347
오오...! 장화홍련전이 초기 설정이었었군요. 홍장화랑 홍연이... 이름 너무 예뻐요! 그 설정도 매력적이예요! XD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요. :) -
351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0:45:36>>350 하지만 그 와중에 별하에게 상냥하게 대했는걸요..! 전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학생회장님에게 대한 것도 그렇구요!
>>349 음...음... 그러면 주변인물...NPC로서 등장시키는 것도...(?? -
352 태양이 - 한별하 (933091E+50) 2018. 7. 5. 오후 10:48:39"거래라도 기쁜 건 기쁜 거에요! 마음같아서는 너무 기뻐서 공짜로 만들어 드리고 싶은걸요!"
그치만 그렇게 되면 이번달 제 지갑이 분명히 눈물을 콸콸 흘릴 테니까, 나중에 꼭 만들어 드릴게요 >.0)r..!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아. 쿠키를 사 준다는 한 마디에 갑자기 원기를 충전해서는 금새 웃으며 조잘거리기 시작한다.
그나저나 별하 선배도 뿜을 수 있는(?)사람이었구나. 겉보기에도 잘 웃을 것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행동 하나하나에서 묻어나오는 의외성이 있다. 역시 사람은 겉만 보고서는 모르네~. 눈을 깜빡이면서 횡설수설 이야기를 내뱉는 별하를 보다가, 배시시 웃는다.
"귀엽다는 말은 익숙하지 않아서 역시 좀 쑥스럽네요~. 그래도 기분 좋은데요! 저 진짜 열심히 만들 거에요."
음ㅡ 사실 항상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빵을 만드는 데 소홀하게 대충대충 만들 수는 없지요. 얍! 팔을 걷어부치는 시늉을 한다. 사실 대부분은 다 제 입으로 들어가기는 하지만.
"..어ㅡ, 저의 제빵력은 사실 충전식이랍니다!"
두구둥. 그러니까 얼마든지 써도 만사 오케이에요! 비장하게 말하지만, 사실은 정말 그런 것인지 알 수는 없었다. 아니, 일단 내뱉기는 했지만, 제빵력이 정말로 존재하는 개념인지는 양이도 알 수 없는 것이었다.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을 뿐.
앗, 어쩌면 제빵력은 제빵에 들이는 노력에 비례하는 것이 아닐까? 앗, 아니야, 아니야. 어디로 흘러가는 거야! 마구잡이로 뻗어나가는 의식의 흐름을 주체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다. 너무 기분 좋아서 흥분했나 봐! 어쩜.
"선배는 묘한 친절함이 있으시네요!" -
353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10:51:03>>341 앗(쑥스럽!) 귀엽게 봐 주시면 그저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헤헤 헤헤헤(^-^)9 비란 선생님같은 어른이 되겠어요 >:3!!
홍연이! 장화홍련! 이름 너무 예뻐요 :I!! 연이 연이! -
354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10:51:34>>345 무뭐(노트북 쓰고있는 자)
-
355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10:56:03>>353 연이 이름 짱 이쁘죠오...! 쓰이지 못한게 아쉬울따름..흑...흑... 정작 지금 이름은 뭔 뜻인지도 모르게 되었지만...!(의식의 흐름대로 지음)
그리고 글이 늦는건... 양이주도 되게 빠르게 쓴다고 생각해요..(흐릿) 절대 제가 느려서 그런건 아니고..,◐◐ -
356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10:56:16>>351 ...그랬었나요...? 비명 밖에 안 질렀던 것 같은데...(흐릿) 운이는 운이가 착하고 예쁜 학생이라서 그랬던 것 뿐인걸요! :)
>>353 ㅎㅎㅎ의식의 흐름이 어떻게 저렇게 귀엽게 흘러갈까요? 양이라서 그런가봐요! XD 앗... 비란이 같은 어른이 되면 절대 안 되는 거랍니다! 양이는 양이다운 사람이 되어야 해요. 비란이랑은 달리 순수하고 착한!(끄덕) -
357 별하 - 양이 (4066088E+4) 2018. 7. 5. 오후 10:56:56"...공짜는 안돼. ...연극부 부장으로서 동아리와 동아리 사이의 거래를 그렇게 할 순 없어. ...그리고 의외네. ...동아리에서 그런 말 많이 들을 것 같은데. ...뭐, 아무렴 어때. 적어도 난 귀엽다고 생각해."
아무리 봐도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제빵부에서 귀엽다는 말을 많이 들을 것 같은데, 정작 말은 하지 않는 것일까. 어느쪽이라도 나하고는 크게 상관없는 일이기에 그냥 넘기기로 했다. 딱히 내 일은 아니기도 하고... 그런 것을 신경 써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며 무엇을 살지를 고민했다.
그러는 와중에 뒤에서 또 목소리가 들려왔다. 충전식이라던가, 묘한 친절함이라던가... 글쎄. 묘한 친절함인가. 그 말에는 잠시 고개를 갸웃하면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서 몸을 돌려 양이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럼 평생의 제빵력일 의미가 없지 않아? 평생이라는 것은 1번뿐이라는 건데. ...그리고, 친절한 이는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나 하지 않아. 자상한 이들은, 보통 미소도 많이 짓고, 부드럽게 이야기 많이 하고 그러잖아? ...나는 그런 자상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딱히 이런 모습을 바꿀 생각도 없고."
자상하는 이는 자상한 이고, 나는 나다. 내가 자상하던지 자상하지 않던지, 그것까지 내가 신경 쓸 이유는 없다. 다른 성격의 모습을 보이는 것, 혹은 다른 성격이 되는 것은 연극 무대 위로 충분하다. 굳이 연극 무대가 아닌데 나 자신을 남에게 좋게 보이게 할 마음은 없다. 그저 나 자신으로서의 모습을 보일 뿐이다. 좋게 볼 이는 뭘 해도 좋게 보고, 나쁘게 볼 이는 뭘 해도 나쁘게 보는 법이니까.
이어 고개를 돌려 눈에 보이는 계란 과자를 손으로 집었다. 이게 있었구나. 이거 좋아하는데 말이지. 뒤이어 고개를 올려 양이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너도 골라. ...사준다고 했잖아. ...거짓말로 말한 거 아니야." -
358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0:57:42>>356 별하와의 일상에선 귀여운 모습을 가득 보았고, 운이와의 일상에선 교사로서의 멋지고 자상한 모습을 잘 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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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10:59:50>>355 앗 정말인가요oO..?! 저는 조금 더 빨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덧붙여서 항상 일상을 돌릴 때에는
멋있는 지문을 쓰고 싶어! 쓴다! 으아아! -> 엇... 어... 여기서 어떻게 하면 되지..? 내 캐릭터 무슨 행동을 할까...? :I.. -> <:3c......이거..음... 어.. 그래.... 전송..?
같은 느낌으로 흘러가버려요 ^-^)9...... 땋흑!
>>356 그그렇담 귀엽고 멋있고 착한 비란주같은 사람이 되겠어요(???)! -
360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11:05:52>>359 어음 저어는... 어어어 얘 어떻거ㅣ행동하지? -> 왜 이래 얘 원래 이런 얘가-> 인칭이 막막 바뀐드아아이ㅡ... -> 으ㅇ아아아 이거아니야아 -> 이상한 전개와 이상한 문체 탄☆생
...(흐릿 -
361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1:08:14음...저는 그냥 제 캐릭터라면 이럴때 이렇게 하겠지. 이럴때 이런 말을 하겠지...이런 느낌으로 의식의 흐름대로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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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11:10:32>>358 그리고 시연이와의 일상에서는 취객이었죠...(아련)(???) 운이와의 일상은 그래도 그런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별하와의 일상에서는 귀여운 모습 같은 건 전혀 없었는데요...?ㅋㅋㅋㅋ 그건 별하주께서 잘못 보신 거랍니다! :)
>>359 ...그, 그 비란주는 누구죠...?(동공대지진) 양이주께서 자기 소개를 해주신 건가요?ㅎㅎㅎ 양이는 귀엽고 멋있고 착한 양이주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답니다! XD
그리고 모두들 일상 엄청 잘 돌리신답니다! 다들 개성도 뚜렷하게 잘 살아나고, 아이들의 대화나 행동도 잘 표현하신다고 생각해서 부러웠는 걸요.ㅎㅎㅎ -
363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1:11:29>>362 아니요! 시연이와의 일상에선 친근한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를 볼 수 있었죠! 그리고 별하와의 일상에서 정말로 귀여웠는걸요...!! 그리고 비란주도 정말로 일상 잘 돌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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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11:14:22저는...
상대방 캐릭터 너무 귀여워...! -> 비밀...비밀이어야 하는데...(흐릿) -> 상대방 캐릭터 너무 귀여워...! -> 영단어 찾아보기 힘들다...ㅠㅠㅠ -> 상대방 캐릭터 너무 귀여워...! -> 길이와 시간 너무 길어졌다...(흐릿) -> 상대방 캐릭터 너무 귀여워...!
이런 전개라서...ㅋㅋㅋㅋㅋ(시선회피) 다들 최고예요, 진짜! XD -
365 ◆bCgHZuBnDk (2125357E+5) 2018. 7. 5. 오후 11:14:55........누군가 나에게 p-n 접합 다이오드 좀 다시 설명해줬으면 좋겠다.(도대체)
리갱해요오...! :3 -
366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1:16:33어서 오세요!! 레주!! XD ....근데...저는 잘 모르겠습....(흐릿) 그리고 상대방 캐릭터 너무 귀여워...로군요...! 하지만 비란이도 그만큼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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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태양이 - 한별하 (933091E+50) 2018. 7. 5. 오후 11:21:34"계속 들어도 쑥스러움이 사라지질 않네요 :I..!"
무섭다, 무섭구나 귀엽다는 말의 파괴력! 어쩐지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런데 칭찬이니 싫지는 않고, 그렇지만 쑥스럽고, 무서우면서도 대단한 말이야! 어쩐지 간지러운 느낌이 드는 목덜미를 배싯배싯 웃으면서 매만진다.
그나저나 헉, 그렇다는 말은 동아리와 동아리 간의 일이 아니라 연극부와 나라는 개인 사이의 일로 만들면 아무 문제 없다는 건가 >:3..! 그 와중에 별하가 모르는 무서운 계획이 착착 세워지고.
"음~, 글쎄요. 평생의 제빵력은 지금껏 쌓아왔던 제빵력의 총집합체라고 말해야 할까, 지금껏 쌓아왔던 노력과 실력을 총 발휘하겠다! 뭐 그런 이야기지요~. 간단하게는 '열심히 만들겠다'!"
이렇게 꺼내니까 말이 너무 거창해지네요! 무슨 몇십 년간 대를 이어온 제빵장인처럼. 웃는다.
"글쎄요. 행동이 그렇다고 해서 꼭 자상하다고는 볼 수 없다는 게 제 생각인데요! 뭐랄까, 음, 자상함을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사람의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이런, 이런 느낌. 뭐라고 해야하지, 묘하게 둥글둥글 부들부들한 느낌이 있는데!"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네요. 어려워요. 뒷통수를 긁적이고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만화에서도. '복흑캐'같은 거. 거, 뭐시냐, 마음속에 자상함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별하 선배는 틀림없이 자상한 면이 있습니다."
트러스트 미. 흔들림 없는 눈빛! 그러나 그 눈빛은 금방 부드럽게 부서졌다. 앗, 맞다. 쿠키. 그러면 이걸로 부탁드려요! 진열되어 있던 작은 쿠키 봉지를 손에 든다. -
368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11:22:18>>363 >>366
아무래도 현재로썬 시연이가 유일한 친구니까요. :) 아마 별하와의 일상에선 별하가 훨씬 더 귀여웠는 걸요! 저는... 일상을 돌릴 때 상대방 캐릭터를 덕질해서 잘 돌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답니다...ㅋㅋㅋㅋ 무엇보다 곰손에 길이 조절을 못 해서...(흐릿) 그리고 귀여운 건 다른 아이들이 훨씬 더 귀여운 걸요! XD
>>365 레주 다시 어서 오세요! 앗... 그거 배웠었던 것 같은데 X년이 지나서 까먹어 버렸네요...미안해요...ㅠㅠㅠ(문과의 슬픔) -
369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11:23:13>>362 아앗, 저 같은 사람이 되면...(하루종일 뒹굴거리를 백수의 면모를 떠올린다)
그나저나 일상을 돌릴 때 지문을 쓰는 비란주의 사고단계가 너무 귀여워요 :I...!
어서오세요 레주 :3!! -
370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11:26:48>>368 왜 '아마'라고 쓴 거죠...? 저걸 쓴 기억이 없는데...?(흐릿)(동공대지진) '당연히'입니다! 당연히 별하가 훨씬 더 귀여워요!
>>369 (이미 그러한 백수의 삶을 살고 있던 사람)(시선회피) ㅋㅋㅋㅋ저는 상대분의 답레를 여러 번 읽는지라 읽을 때마다 덕질하게 되더라구요. 그치만 양이주의 사고 단계가 훨씬 더 귀여워요! 멋있는 지문이라기 보다는 귀여운 지문 느낌이 강하지만요!ㅎㅎㅎ -
371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11:29:40>>364,>>368 그런 의식의 흐름인 비란쌤도 넘 귀여오여...ㅠㅠㅜㅠㅠㅜㅠㅜㅠ 그리고 그게 곰손...인걸까요?(흐릿)
>>369 아앗...앗...(이미 그러한 삶이였던 사람)
레주 어서오세요!(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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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양이주 (933091E+50) 2018. 7. 5. 오후 11:30:47>>370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심오하고 멋있는 지문은 사용하기 힘들어서 <:3c(쭈구렁탱)
그래도 제일 중요한 건 즐겁게 굴리는 거 아닐까 싶어요 ^-^)9!! 돌리는 지문 읽으면서 덕질하게 되는 건 백번천번 공감합니다 ^"^)b -
373 별하 - 양이 (4066088E+4) 2018. 7. 5. 오후 11:31:49"...그러니까 그런 것은 더욱 필요한 곳에 써."
무심하게 평생의 제빵력이라는 말에 대답을 한 후에, 나는 이번에는 음료수를 사기 위해서 저 편을 바라보았다. 시원한 냉장고 안에는 음료수가 가득 들어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마실 거 하나 없이 간식만 사면 목이 퍽퍽하니, 음료수는 꼭 필요했다. 1+1으로 사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각자의 취향대로 해서 각각 1개씩? 잠시 고민을 하면서 생각을 하는 도중, 양이의 목소리가 들려와 다시 조심스럽게 고개를 돌렸다.
"......."
자상함을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사람 특유의 느낌이라. ...그것이 무엇인지 나는 알 수 없었다. 아니, 연극의 캐릭터성으로 하면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그게 나이냐...라는 물음에는 애매하기 그지 없었다. 자상함이라. 이런 행동이 자상함인 것일까. 물론 그냥 지나가기 애매해서 말을 건 것도 있기는 하지만... 그 전에 복흑캐는 다른 의미이지 않아? 속이 검은 그런 캐릭터인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면 그렇게 생각하도 좋아. ...나는 기본적으로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건 크게 신경을 안 쓰니까. ...나를 좋게 보는 이는 내가 뭘 해도 날 좋게 보고, 나를 안 좋게 보는 이는 내가 뭘 해도 날 안 좋게 보는 법이니까.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그건 그 사람의 자유니까 말이야. ...내가 다른 이를 어떻게 생각하던지 내 자유인 것처럼 말이야."
이어 자연스럽게 양이가 잡은 쿠키 봉지를 손으로 잡은 후에, 손가락으로 음료수가 진열된 냉장고를 바라보았다.
"...음료수 마실거야? ...마신다면 뭘 마시고 싶어? ...일단 나는 사이다로 하나 할까 하는데...너는?" -
374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1:32:59>>368 아닌데요..! 충분히 잘 돌리시는데요! 비란주!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해요! 캐릭터성도 잘 살리고 정말로 잘 돌리는걸요! 제가 관전하고 같이 돌리면서 비란이가 얼마나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결론은 다들 너무 귀엽습니다...! 와아아아아!! -
375 ◆bCgHZuBnDk (2125357E+5) 2018. 7. 5. 오후 11:33:13훟후 다들 안녕하세요!
물리...물리 이 심오한 녀석...그냥 보는 건 좋은데 그렇다고 시험지에서 보기는 싫단 말이죠 :3
이만 다시 공부하러 갑니다! 내일...내일 오후면 나는 자유다...!!!! >ㅁ< -
376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1:35:18공부 화이팅입니다...!!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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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여휘주 (7716423E+4) 2018. 7. 5. 오후 11:37:36>>372 에이 양이는 귀엽기만 해도 충분한걸요! 심오니 진지한거니 뭐가 중요합니까...!! 양이는 매력적인데!
레주 공부 화이팅이에요...ㅠㅠㅠㅠ -
378 비란주 (1842648E+5) 2018. 7. 5. 오후 11:42:09>>371 ㅋㅋㅋㅋ사실 비란이가 만취해서 시연이한테 계속 짱이라고 좋다고 했던 것이 오너인 저의 야광봉 섞인 마음이 들어있었던 것은 안 비밀이랍니다!(???) 그리고 곰손이랍니다... 더 빨리 쓸 수도 있을텐데 써지지가 않아요...ㅠㅠㅠ
>>372 그것이 바로 양이의 매력이니까요. 귀엽고 순수하고 밝은! :)(쭈구렁탱 매끈하게 펴드리기)(???)
네, 아무래도 그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저도 같이 백 번 천 번 공감한답니다! XD
>>374 전 자신감 이미 만땅이니까 그런 말씀은 괜찮답니다! :)(???) 그래도 여러분들의 일상 돌리시는 실력이 훨씬 더 대단해서 존경하는 거랍니다.ㅎㅎㅎ 전 다른 아이들이 훨씬 더 귀엽고 그래서 야광봉을 흔들 뿐이예요! XD
>>375 앗...! 안녕히 가세요, 레주! 공부 화이팅이예요! 빨리 자유의 몸이 되시길 바랄게요! :) -
379 별하주 (4066088E+4) 2018. 7. 5. 오후 11:44:18>>378 아앗...자신감이 만땅이라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비란주도 정말로 일상 잘 돌린다구요...! 저는...저는 솔직히 의식의 흐름이에요...그냥...! ;ㅁ;
-
380 태양이 - 한별하 (933091E+50) 2018. 7. 5. 오후 11:57:27"저의 제빵인생에 제빵력이 필요하지 않은 곳은 없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이번에 빵을 만들 때도 필요할 테니까, 이번에도 쓰게 해 주세요. 아니, 쓸 거에요! 장난스레 키득거린다.
"좋아요! 그렇다면 대박 멋지고 엄청 상냥하고 짱 마음 넓은 별하 선배로ㅡ...앗, 우리 이 대화 저번에 하지 않았었나요?"
분명히 저번에 같은 대화를 했던 것 같은데! 드문드문 희미하게 기억나는 대화 내용을 되짚어가면서 안경을 고쳐 쓴다. 게다가 뭔가, 저번에도 비슷한 답변을 했던 것 같다.
뭐였더라, 짱 멋지고, 짱 상냥하고, 짱... 짱.. 으으음. 미간을 찌푸려 보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아 포기하기로 한다.
쿠키 봉지를 별하 선배에게 건네고 난 뒤(사실 언제 건넸는지도 모를 만큼 자연스럽게 가져가셨다)이어지는 말에 입을 딱 벌린다.
"선배, 선배는 천사에요.."
쿠키도 모자라서 음료수까지. 어쩌면 나의 바람을 다 알고 있는 걸지도 몰라..! 충격 반, 존경 반으로 흐물거리면서 냉장고를 돌아본다. 저저저는, 데X와 밀크티.. -
381 세민주 (7080413E+5) 2018. 7. 6. 오전 12:02:06캡틴 시험 홧팅하셔요!!를 외치며 갱신합니당 ><
-
382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2:05:08>>379 네, 그러니까 괜찮은 거랍니다. :) 그리고 별하주야말로 정말로 잘 돌리시는 걸요! 진정한 의식의 흐름은 저니까 말이예요.ㅋㅋㅋㅋ 술 취했던 일상이 제일 생각대로 돌린 것 같으니까요...(아련)(???)
>>381 세민주 어서 오세요! -
383 별하 - 양이 (4562257E+5) 2018. 7. 6. 오전 12:11:07"...그때도 지금도 비슷한 말을 하니까, 나도 같은 말을 할 뿐이야."
확실히 그때도 비슷한 대화를 한 기억이 있다. 하지만, 결국 내가 할 말은 변함이 없다. 내 행동원칙은 크게 달라질 것이 없으니까. 내 생각도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 남에게 좋게 보이는 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부터 그런 것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기로 했으니까. 결국 남을 이는 남고, 떠날 이는 떠난다. 무심하다고 할지라도, 아무리 노력한다고 한들...날 싫어하는 이는 싫어하니까.
이전의 일을 떠올리며 잠시 쓴 표정을 짓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입꼬리를 원래대로 돌렸다. 이어 나는 냉장고로 천천히 걸어간 후에 입구를 열고 방금 양이가 말한 밀크티와 내가 마실 사이다를 꺼냈다.
"...그냥 먹으면 퍽퍽하잖아. ...그래서 사는 김에 사는 것 뿐이야."
언제나처럼 무심한 목소리가 내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러다가 다시 고개를 돌려, 확실하게 양이를 바라보면서 작게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사실 그걸 떠나서도, 우리 동아리에 빵을 제공해주는 이니까, 잘 대해주지 않으면 안되기도 하고 말이지. ...괜히 기분 상하게 해서, 평소보다 맛이 없는 빵이 오기라도 하면... ....그땐 내가 곤란하니까. ...뭐, 농담이지만."
이어 다시 천천히 카운터를 향해서 걸어갔다. 그리고 방금 산 것들을 내려놓은 후에 계산을 하는 것을 바라보며, 나는 양이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안에서 먹을 거야? 그럴거면 같이 먹을래?" -
384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2:12:05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382 아닛...전 그 일상 보고 아...정말로 술에 취한 사람을 잘 표현했구나 싶어서 감탄했는데요...! 의식의 흐름인데 그 정도라면...!! (엄지척) -
385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전 12:17:29내가아아아 시험이 끝나며어어언 매화고 위키를 본격적으로 수정할 테다...!! 0ㅁ0
잠깐 리갱하고 가요 :3 다들 좋은 밤 되시길. -
386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2:17:48위키를 본격적으로 수정한다니...대체 무슨 공사를 하시려고...!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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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양이주 (0799637E+5) 2018. 7. 6. 오전 12:19:15끄흐흑 저도 이제 한계예요 별하주 ㅇ(-(,,,내일 마저 이어도 될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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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세민주 (7080413E+5) 2018. 7. 6. 오전 12:19:28안녕 다들 반가워요~~좋은 밤이네용 ^-^!!
캡 위키수정 힘내시구 존밤되셔요~~ -
389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2:20:57아앗...! 한계라면 어서 쉬시고 주무셔야죠..! 양이주...! 어서 주무세요...!! ;ㅁ; 저것은 받아들여도 안 받아들여도 상관없으니까 그냥 다음 것에서 막레하셔도 괜찮은거고...! 그냥 편하게 해주시고 일단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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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2:21:11>>384 ㅋㅋㅋㅋ뭐, 취객은 보고 들은 것들이 있으니까요. 저도 같이 취하는 느낌이라서 재밌었지만요! :) 그리고 취했으니까 의식의 흐름이 맞았던 거랍니다. 저는 지금 별하와 양이의 일상에 감탄 중인 걸요!(팝그작)
>>385 앗, 매화고 위키가 어떻게 더 예쁘게 바뀌려나요? 기대해야겠네요.ㅎㅎㅎ 레주께서도 좋은 밤 되세요! :) -
391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전 12:21:35아아아앗 저 아직 안 자요. 재우지 마요 안대(...) 물리 마저 다 해야해 :3c
사실 찬찬히 보면서 꾸밀 건 꾸미고 수정할 건 수정하고..그런 작업을 할 생각입니다! 물론 판 주소라든지 그런 추가할 것도 모두 추가하고...
아무튼 그렇답니다! :D 이제 다시 공부하러 가봅니다. 양이주 피곤하시면 얼른 주무시고(부둥) 다들 좋은밤 좋은밤 :) -
392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2:22:18>>387 앗...! 양이주, 피곤하시면 어서 주무시는 것이 낫답니다...!(토닥토닥) 안녕히 주무세요, 양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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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양이주 (0799637E+5) 2018. 7. 6. 오전 12:22:21고마워요ㅡ고마워요ㅡ고ㅁㅏ워요....(에코)
ㅇ(-( -
394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2:25:11>>391 ㅋㅋㅋㅋㅋ그러실 것 같아서 안녕히 주무시라는 인사는 아직 안 드렸지만요. :) 음...음...역시 레주께서 고생이 많으시네요...ㅠㅠㅠ(토닥토닥) 천천히 하셔도 될 테니까 무리하지 마시고 내일 시험도 화이팅이예요! 좋은 밤 되세요, 레주!
>>393 ㅋㅋㅋㅋ귀여우셔라. 안녕히 주무세요, 양이주! -
395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2:25:53>>390 아닛...저 일상에서 감탄할 것이 있단 말입니까..?! (어리둥절)
>>391 아앗... 그..그냥 일단 인사라는 느낌으로.....(흐릿) 아...아무튼 공부 화이팅이에요...!!
>>393 에코라니...?! 안녕히 주무세요!! -
396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2:31:32>>395 그냥 평화롭고 사이 좋은 별하와 양이의 귀여운 모습이요?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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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2:33:12>>396 사이가 좋은...거려나요...? 그냥 별하는 그다지 신경도 안 쓰고 있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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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전 12:34:44하 행복하다...이해돼따...(환희의 눈물)
생각보다 일찍 잘 수 있겠네요 :3
(이놈의 스레주는 사라진다면서 자꾸 다시 나타나고 뭐하는 짓이야)() -
399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2:35:43...아앗...아아앗...다행입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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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전 12:37:04고마워요! 그럼 이제 전 정말로 내일...아니, 날짜론 오늘 오후에 다시 모습을 비추겠습니다 :) 좋은 밤 되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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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2:38:44정말로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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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전 12:39:51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시험 좋은 컨디션으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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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2:40:56>>397 앗... 좋은 거 아니었나요? 사이가 나쁘면 뭐 사주고 그러진 않지 않나요...?(흐릿)(갸웃)
>>398 >>400
앗, 레주, 축하해요! XD 이해가 되었다면 공부가 반 이상 끝난 거나 다름 없답니다. 정말로 축하해요! 일찍 주무시는 것도 중요하니까 잘 되었어요! XD(박수) 그럼 오늘 오후에 다시 봐요!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404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2:42:23>>403 엇...일단은 거래의 일종이니...까요? (갸웃) 에잇...!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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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2:49:54>>404 거래라고 하더라도 사이가 나쁘면 저런 거래도 하지 않으니까요.ㅋㅋㅋ 아무튼 계속 흐뭇하게 팝그작 해야겠네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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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2:51:02>>405 그도 그렇군요...! 음..적어도 별하는 딱히 누군가를 나쁘게 보거나 하는 이는 없으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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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2:59:08>>406 그리고 그것을 제가 해낼 수도 있죠!ㅋㅋㅋㅋ(씨익) 만약에 부캐를 내게 된다면 말이예요. 물론 안 낼 가능성이 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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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01:53>>407 아니요! 아마 그럴 일은 없을 거예요!! 그럴리가 없어요...!!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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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08:16>>408 앗, 어째서 그렇게 확신하시는 거죠...?! 저, 부캐를 내게 된다면 작정하고 모든 캐릭터들과 원플을 맺을 수 있을 정도로 나쁜 캐릭터를 내볼까, 생각했는 걸요.ㅋㅋㅋㅋ 물론 시트 통과도 안 될테니까 실제로 그럴리는 없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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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09:02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건 그거대로 어마무시한 느낌의 캐릭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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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전 1:12:31>>409 아니 비란주가 그런 캐를 낸다는 것 자체가 상상이 안 가네오...(흐릿)
뭐어... 여휘도 성격에 약간 까칠한 말투,정도로만 하긴 했는데 원래는 좀 더 신경질 적이였다는 느낌이에요... 아마 그런 성격으로 갔으면 원플이 정말 생겼을지도..(? -
412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19:23>>410 ㅋㅋㅋㅋ쉴드조차 쳐줄 수 없을 정도로 나쁜 남학생을 내보고 싶은데 이미 남학생들이 많기도 하고 통과도 안 될테니 그냥 생각만 하고 있지만요. :) 솔직히 다른 캐릭터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잘 돌릴 수 있을까도 좀 의문이고...ㅋㅋㅋ
>>411 앗, 그런가요? 후후...하지만 저는 악마니까 할 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우리 예쁜 매화고 아이들에게 상처 주기는 싫어서...ㅠㅠㅠ
여휘도 처음에는 그랬군요. 하지만 원플까지는 아니었을 거예요! 여휘는 그래도 착한 아이니까요.ㅎㅎㅎ -
413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22:52>>412 하지만 그럼에도 별하는 자신이 무시하면 무시했지. 아마 원플이라던가 그런 것은 전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캐릭터는 그런 캐릭터 나름의 매력이 있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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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전 1:25:45>>412 으음 그냥 굴리기 힘들어서 그렇게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휘는 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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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31:11>>413 음...음...그런가요? 하지만 이 아이는 무시하면 무시하냐고 더 험악하게, 귀찮게 굴 지도 몰라서...(흐릿)(시선회피) 아마 원플 비슷하게나마 지어졌을 거랍니다. ...역시 봉인해야겠네요, 얘는...ㅋㅋㅋㅋㅋ 얘는 매력은 절대 없을 거랍니다! 그건 장담할 수 있어요.(끄덕)
>>414 굴리기 힘들면 아무래도 좀 그렇긴 하죠... 그렇지만 여휘는 호구가 아닌 걸요! 여휘는 멋진 밴드부 보컬이예요! XD -
416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37:29>>415 저런.... 그러니까 더욱 궁금한데...!! (호기심) 에잇...! 하지만 비란이가 있으니까 그 아쉬움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사실 제일 호구는 별하...(속닥속닥) 얘는 자신에게 나쁜 말을 해도 그냥 날 싫어하는가보다...하고 그냥 넘기는 애라서.... -
417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51:25>>416 아니, 전혀 궁금해할 필요 없는 아이랍니다! 결국 안 나오게 될 테니까요.ㅋㅋㅋㅋ 다만 이 아이가 나왔다면 적어도 비란이와는 혐관 비슷하게 맺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별하도 호구가 아니예요! 그건 호구가 아니라 쿨한 거죠.ㅋㅋㅋㅋ 그렇게 따지자면 비란이는 호구가 되지 않으려는 진정한 호구...(???) -
418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전 1:51:36>>415 밴드부도 사실상 바지사장인지ㄹ...(흐릿) 막 밴드부 얘들도 최소한의 존경도 없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416 별하는 호구가 아닙니ㄷ... 그냥 시원시원하고 뒤끝 없는거잖아요...! 멋있는건데 어째서 호구...(광광 -
419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52:57>>417 >>418 아니...쿨하다니요..! 시원시원하고 뒤끝이 없다니...! 그냥 무심한 것 뿐이랍니다....!! 사람이 화를 낼땐 화도 내고 그래야 하는데...별하는 어지간하면 화를 안내고 넘겨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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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전 1:57:55>>418 바지사장도 사장인 걸요!(???) 그리고 그건 존경이 없다기 보다는 서로 많이 친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ㅎㅎㅎ 무엇보다 여휘의 보컬 실력을 보면 절대로 호구라고 할 수 없습니다! :)
>>419 어지간하면 그런 거지, 별하도 정말로 화를 내야할 때에는 화 내지 않나요? 그러니까 호구가 아닌 겁니다! 대인배스러운 거죠. XD
아무튼...이렇게 호구 타이틀은 비란이가 전부 다 짊어지고 저는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조금 머리가 아프네요.ㅎㅎㅎ 그럼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
421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전 1:58:45>>419 그리고 별하 부장님 아닙니까...! 적어도 연극부 아이들은 별하를 존경하겠지...! 연기에 열정적이고 연극부도 잘 챙겨주는 부장님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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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전 2:02:56ㅂㅣ란주... 무리하지 않게 일찍 주무시는게 좋겠네오...! 잘자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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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2:03:14>>420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그리고 화를 낼 때는 내긴 합니다만...그래도...잘 안내다보니...(시선회피)
>>421 연극부 아이들 중에서는 별하가 2학년인데 부장이라고 건방지다고 생각하는 이도 많습니다. 특히 3학년들이...(시선회피) -
424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전 2:07:44>>923 하...하지만 능력이 있으니 2학년인데도 부장자리에 오른거 아닌가요?! 그 3학년들은 실력도 없으면서 질투 하는 것 뿐인거죠! 안 그렇습니까!(역전재판 식 삿대질
적어도 밴드부의 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여휘보다는 낫겠죠(끄덕 -
425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2:14:15여휘도 교육이라던가 다 하잖아요..! 그것만 봐도 여휘는 전혀 잉여라던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물론 별하의 능력이 뛰어나기에 2학년에 부장 자리에 오른 것은 맞습니다만...3학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그들 입장에서 별하는 그냥 나이도 어린게 선배의 자리를 뺏은 이 정도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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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전 2:18:16여휘: 아 씨... 뭐라고 해야하지. 머리를 쓰라고 머리를! 두성 몰라?! 그냥 소리 왁왁 지르는게 답이 아니야...!
부원: (무슨소리지..)(흐릿)
대략 이런 식이라...(널부렁) 여휘 쓸모 업서...
3학년들 못됐네요... 실력을 보라고 실력을...! 언제적 나이타령이야...! -
427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2:23:49하지만 의외로 나이로 높은 자리 차지하려는 이는 매우 많다고 합니다..(끄덕) 그리고...어어...어어어..여휘야...! 릴렉스! 릴렉스! 그리고 부원들도 연습하란 말이야..!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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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전 2:30:37>>427 저러고도 잘 부르니까요. 아마도 무대공포증만 없었음 부장님이...(안됨
나이부심이 싫어오... 솔직히 한두살 차이정도면 거의 경험의 차이도 없을텐데 이놈의 상하관계가... -
429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전 2:31:17히야 배는 고픈데 잠이 안오네요. 야 신난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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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2:33:46.....여휘주....괘...괜찮으십니까..?! 어서 주무세요! 밤 새셨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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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전 2:36:14슬슬 자러가야조오... 아무래도 계속 늦잠 잘 순 없으니.
여휘주도 슬슬 들어가볼게요! 별하주...도 일찍 주무시고요. 좋은 꿈 꾸세요:) -
432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2:44:38저도 이만 자러 가야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여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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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전 11:54:39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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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12:15:28시험 끝!! 축배를 들어라!!!(???)
후후 기분 최고다. 갱신합니다! :) -
435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2:16:50오오!! 시험 끝난거 축하합니다...!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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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12:19:15별하주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XD
이제...위키를 슬슬 건드려봐야겠군요 <:D -
437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1:22:02레주 시험 수고하셨어요!:D
여휘주가 갱신입니다! -
438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36:49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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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1:40:39별하주도 안녕하세요!
비가... 엄청 온다! -
440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44:46여기는 비는 내리지 않지만 날씨가 무지막지하게 흐리답니다..으으...구름 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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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2:33:10레주 시험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끝난 거 정말 축하해요! XD
갱신합니다. :) -
442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2:43:17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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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2:56:19안이 웬 낮잠(그것도 기절잠)
리갱합니다...! :3 -
444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3:08:25저...저런...레주...많이 피곤하셨군요..! 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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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3:12:26>>442 안녕하세요, 별하주!
>>443 어서 오세요, 레주! 기절잠이라니...(토닥토닥) 시험 보시느라 피로가 많이 쌓이셨나 보네요...ㅠㅠㅠ 많이 피곤하시면 좀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446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3:23:19별하주 비란주 안녕하세요! :) 훟후 아무래도 그랬나봐요...(흐릿) 지금은 괜찮습니다! 원래 기절잠을 자고 나면 그 뒤론 한동안 상쾌(...)하기도 하고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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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3:26:23레스 썼다고 생각했는데 안 올라갔어...?! (동공지진) 왜지...?! 아무튼.... 음...비란주도 레주도 오늘은 불금이니까 푹 쉬는 하루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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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3:31:26가끔이지만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0
그렇네요! 불금입니다! 다들 오늘은 푹 쉬는 편안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3 -
449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3:34:39가끔 그럴 때가 있기는 하죠..! 착각이었거나 시스템 문제라던가...(흐릿) 에잇...!! 내일부터 주말이니 모두들 즐거운 주말 라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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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3:35:15>>446 >>448
ㅋㅋㅋㅋ확실히 기절잠 후에는 그렇긴 하죠.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다행이예요! :) 네, 레주께서도 이제부터는 편안히 푹 쉬는 나날을 보내시길 바래요!
>>447 어어...마솝이 안 눌려졌다던가...? 아무튼 감사합니다. 별하주께서도 푹 쉬는 불금 보내시길 바래요! :D -
451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3:38:58여담이지만 >>208의...
그냥...(스포일러)가 (스포일러) 해서 별하가 (스포일러)되고 그로 인해서 (스포일러) 되는...(??)
이 부분에서 스포일러 하나만 공개해보겠습니다. 무엇을 공개했으면 하나요..?! -
452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3:40:45아앗 스포일러..무척이나 골라보고 싶지만....제가 마트를 지금 다녀와야해서...고민할 시간이 부ㅈ...
뒷일은 비란주에게 맡기겠습니다!!(?) 다녀올게요...! -
453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3:42:49다녀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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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3:44:22>>452 앗...!(너무 큰 부담이 지워졌다.)(동공대지진)(바들바들) 이, 일단 다녀오세요, 레주!
>>451 으음... 전부 다 궁금하지만 역시 이럴 때에는 현명하신 다갓님의 계시를 따르는 것이 낫겠죠. 다갓님, 부탁해요!(???)
.dice 1 4. = 4 번째 스포일러 -
455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3:45:24(스포일러)가 (스포일러) 해서 별하가 (스포일러)되고 그로 인해서 비난받게 되는....
자...하나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 -
456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3:50:04>>455 ......(동공대지진) 누군가가 잘못된 소문을 퍼뜨려서 별하가 오해를 받게 되어 비난 받는 걸까요...?
아무튼 하나가 공개 되었군요. 자, 이제 이 기세를 몰아서 다음 스포일러는 무엇인가요?(태연)(???) -
457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3:51:56엗...이 이상은 공개할 수 없습니다...! 가을에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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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3:55:56>>457 안 속아주시네요...(시무룩)(???) 가을에는 아예 모든 스포일러가 다 공개될테니까 여름에 조금 더 공개하셔도 되는 거랍니다. 하나만 더는 괜찮지 않나요?ㅋㅋㅋㅋ(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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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3:58:38>>458 아닛..! 악마의 속삭임이다..! 안돼요! 안돼요! 그럼 50%나 공개하는 거라구요! 지금도 25%나 공개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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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4:02:55>>459 7월에 50%, 8월에 75%, 9월에 100%로 하면 되지 않나요? :)(???) 지금의 선택은 제 것으로, 두 번째 선택은 레주 것으로 하면...(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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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4:03:32......아닛...(동공 대지진) 100% 공개할 순 없죠..! 일단은 이벤트인데....!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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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4:08:42>>461 9월 즈음에 이벤트라고 하셨으니까 100% 공개가 되는 거죠.ㅋㅋㅋㅋㅋ 자, 별하를 비난 받게 하신 벌로 어서 한 스포일러를 더 공개해주시죠! 왜 별하가 비난 받게 하신 거예요! 매화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지내길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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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4:13:20(스포일러)가 무언가를 이야기해서 별하가 (스포일러)되고 그로 인해서 비난받게 되는....
자...여기까지만입니다..! 더 이상은 곤란해..! -
464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4:20:01>>463 ......(불안이 더 가중화되었다.) 이벤트가 불안하긴 처음이네요... 나쁜 (스포일러)... 혼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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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4:20:44정말로 별 내용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일단 개요를 더 짜야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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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4:24:43>>465 어째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혼내줄 사람들이 늘어나네요.ㅋㅋㅋㅋ 보라 선배랑... (스포일러)랑...(끄적끄적) 아무튼 개인 이벤트 준비 화이팅이예요! 참여... 여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최대한 참여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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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4:25:36꼭 참가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지만...참가를 못하더라도...;ㅁ; 에잇...! 비란이의 마음은 함께 할 거예요! 그건 틀림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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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4:31:27>>467 ㅋㅋㅋㅋㅋ그러니까 왠지 먼저 죽은 동료에게 하는 말 같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스레에서 벌어지는 일들에는 최대한 다 참여하려고 하니까 참여할 수 있을 거랍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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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4:33: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그게 그렇게 됩니까...?! 그..그냥 마음은 함께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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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4:41:47>>469 ...그래도 왠지 여전히 먼저 죽은 동료 같은 느낌이네요.ㅋㅋㅋㅋ 괜찮습니다! 먼저 죽는 것도 좋아하니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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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4:42:26아앗...! 그런 거 아닙니다..! 먼저 죽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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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4:49:28>>471 희생으로써 동료들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면 괜찮습니다!(???) 비란이도 냉정히 생각해봤을 때 그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면 그런 선택을 할 아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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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4:50:52.......하지만 이건 일상물이라서 누군가가 희생할 필요가 없는 작품인걸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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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4:55:15>>473 그야 만약 그렇다면의 이야기니까요.ㅋㅋㅋㅋ 아무튼 별하의 이벤트가 부디 좋게 끝나기를 바래요...
음...음... 그건 그렇고 일상을 돌려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좀 더 기다려야겠네요. 사람들이 안 계셔...ㅠㅠㅠ -
475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5:03:00흑흑....사람들은 보통 저녁~밤이 되어야 오니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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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5:12:01>>475 그건 그렇죠... 뭐, 꼭 오늘 일상을 돌려야되는 건 아니니까요.ㅋㅋㅋㅋ 느긋하게 있다보면 사람들께서 오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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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5:18:35그렇습니다...! 일단 제가 찔러볼까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일단 저도 돌리는 것이 있다보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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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5:22:18>>477 네, 별하주께서는 이미 돌리시고 계시니까 일부러 여쭤보지 않은 거랍니다. :) 괜찮습니다! 꼭 돌려야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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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5:28:15하지만 다음번엔 꼭 만나서 비란이의 사탕을 다 털어가겠습니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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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5:37:58>>479 다 털어가도 다음날 다시 가득 채워져 있을 거니까 괜찮답니다. 마법의 서랍 마술이예요! XD(아님) 사실 비란이 서랍의 간식은 70%가 학생들의 몫, 20%가 선생님들의 몫, 10%가 비란이 몫이라서 정말로 다 털어가도 괜찮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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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5:42:55마트에서 내가 돌아왔-따!
앗, 비란주 그럼 스레주라도 좋을까요? -
482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5:47:15>>481 레주 어서 오세요! 앗, 레주께서는 괜찮으신가요? 레주께서 피곤하지 않으시다면 저도 좋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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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5:49:30>>480 마법의 서랍이라니...!! (동공지진) 아닛...!! 그 서랍 가져가면 앞으로 계속 사탕을 먹을 수 있는 겁니까?! (그거 아님) 그리고 어서 와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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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5:55:56>>483 그렇다고 그 서랍을 뜯어가면 더이상 간식들이 채워지지 않는답니다. 비란이만 걸 수 있는 마법이니까요?ㅋㅋㅋㅋ(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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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5:56:56>>484 그렇다면 비란이와 서랍을 통째로 가져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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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5:57:40갸악 냄비밥 짓기는 언제나 피하고 시퍼(??)(현재진행형)
두 분 안녕하세요! :3
>>482 예압 저는 괜찮답니다! 그럼 일단 선레부터 정해볼까요? 서빈 성운 중 한 명 골라주세요 :)
.dice 1 2. = 2
1. 비란주
2. 스레주 -
487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6:02:15>>485 ...동시 납치?!(동공대지진)(아님) 하지만 비란이는 순순히 따라갈 아이가 아닙니다! 서랍의 마법은 포기하시죠!ㅋㅋㅋㅋㅋ
>>486 헉, 냄비밥 짓기 엄청 어려운 거 아닌가요...? 레주, 대단해요...!(박수) 레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좋답니다! :) 음... 저번에 운이를 만났으니까 이번엔 서빈이로 괜찮을까요? 선레는 감사히 잘 받을게요! 천천히 써주셔도 되니까 편하게 생각해주세요.ㅎㅎㅎ -
488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6:02:47>>487 그렇다면 별하의 뉴짤을 가지고 천천히 흔들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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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6:05:52내가 미쳤지 시간을 안 재고 있었어 0ㅁ0(...)(서둘러 불끄고 옴)
>>487 작년이었나 어찌어찌 요령을 터득했다고 합니다...!(죽은눈) 흐흐 너무 귀찮아요 냄비밥...
앗 서빈이로군요! 알겠습니다 :) 얼른 써올게요.
.......잠깐 내일 이벤트가 지나면 난 앞으로 8명의 NMPC중 한명을 고르세요^ㅁ^~해야하는 거잖..(대체) -
490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6:06:308인의 NMPC라니...(동공지진) 어마무시한 능력자다...! 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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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6:09:23>>488 ...핫...! 비란주가 흔들리는데요, 그건...?(흐릿) 그 말씀은 별하의 뉴짤이 나왔다는 뜻인가요? 공개해주시죠!(당당)(???)
>>489 헉... 큰일날 뻔했네요...!(동공지진) 새로이 요령을 배우셨었군요. 그래도 요리 잘 하시는 것 같아서 부러워요! 보통 밥은 그냥 전기밥솥이 해주곤 하니까 냄비밥이 신기하기도 하구요.ㅎㅎㅎ
천천히 써주셔도 되니까 느긋하게 생각해주세요! ...그, 그런데...(흐릿)(토닥토닥) 어어...레주께서 그 때 그 때 돌리고 싶으신 아이들 몇 명만 간추려 낸다든가...?(???) -
492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6:11:45>>491 아앗....저는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순수 글러라서....(흐릿) 제가 돈이 많이 모이게 되면 별하를 커미션으로 모시겠습...(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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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6:16:23>>492 ㅋㅋㅋㅋㅋ아니요, 농담입니다! 순수 글러도 대단하신 걸요! 글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요. :) 별하는 글로 표현되는 모습도 귀엽고 멋지니까 커미션으로 모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별하의 뉴짤로 흔드신다기에 맞장구 좀 쳐봤을 뿐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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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6:17:05>>493 오히려 제가 비란주에게 낚이다니...! 비란주가 엄청나게 강하신 분이라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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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6:17:52....쓰려고 각잡은 순간 저녁 시간...(흐릿) 타이밍..(흐으으으릿)
저녁 먹으면 또 서점 가야하는데(...) 아 세상에 비란주 저 얼른 두 일정 모두 마치고 올게요!!! 8ㅁ8(머리박)
다녀오겠습니다..! -
496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6:23:48>>494 ㅋㅋㅋㅋ뭐어, 이런 말장난에는 단련되어 있으니까요? 의외로 저를 이기시는 건 쉽지 않을지도 모른답니다. :)
>>495 앗, 네네! 천천히 해주셔도 괜찮으니까 머리 박지 않으셔도 된답니다.ㅎㅎㅎ(쿠션 받쳐주기) 그럼 저녁 맛있게 드시고 서점도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레주! :D -
497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6:25:45>>496 그..그렇군요...! 하지만 다음번엔 꼭 이기겠습니다...!!
그리고 레주는 식사 맛있게 하시고 서점도 잘 다녀오세요...!! -
498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6:32:05>>497 ...그 말씀, 이미 예전에도 들었던 것 같은데 제 착각인 걸까요...?ㅋㅋㅋㅋ 네, 다음번에는 꼭 이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뉴짤 별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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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6:35:04>>498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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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6:40:54>>499 ...? 왜 그러시나요? :)(갸웃)(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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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6:42: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닙니다...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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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6:48:25>>501 그러신가요? 그럼 앞으로는 뉴짤 별하주라고 부르겠습니다! 새로운 호랍니다.ㅋㅋㅋㅋ(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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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6:49: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저는 뉴짤을 올린 적이 한번도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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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양이주 (1345978E+6) 2018. 7. 6. 오후 6:53:09(망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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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여휘주 (5704786E+5) 2018. 7. 6. 오후 6:54:43마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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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6:57:22>>503 (>>488을 선물로 드리기)(???) 뉴짤은 올리신 적 없어도 관련 언급은 직접 하셨으니까요?ㅋㅋㅋㅋ :)
>>504 양이주 어서 오세요!
>>505 여휘주께서도 어서 오세요! -
507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6:59:47어서 오세요! 양이주와 여휘주! XD
>>506 .......(동공지진) 그...그런 것도 허용인겁니까?! 뉴짤이 아닌데...!!
아무튼 별하주는 식사를 해야해서 다녀오겠습니다! -
508 양이주 (3871275E+5) 2018. 7. 6. 오후 7:01:53다들 반가워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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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7:12:48>>507 네, 그야 별하주께서는 순수 글러이시니까 글로써 언급하신 저것도 허용이지요.ㅋㅋㅋㅋ(아님) 아무튼 식사 맛있게 하세요, 별하주!
>>508 양이주께서도 반갑습니다! :D -
510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7:24:02ㄷㅏ들 좋은 저녁ㅇㄱ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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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7:33:27별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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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7:39:54식사 맛있게 드셨나요 다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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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7:40:58저는 방금전에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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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7:49:32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XD
일상을 돌려야 할까요...:3 -
515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7:54:35일상이라...여휘와 다시 돌리고 싶긴 하지만 저도 아직 끝나지 않은 일상이 있고 그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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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7:55:03>>510 >>512 >>514
여휘주께서도 좋은 저녁이예요! 저는 배가 안 고파서 식사는 안 했답니다. 여휘주께서는 맛있는 저녁 드셨나요? :) 앗, 저는 레주랑 돌리기로 해서...ㅠㅠㅠ 멀티가 가능하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돌렸던 아이가 시연이이기도 해서 조금 망설이게 되네요...ㅠㅠㅠㅠ
>>511 별하주 어서 오세요! -
517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8:02:11으음 언제든지 찔러주셔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저 텀도 많이 느리다보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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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류서빈 - 교무실 (6931374E+6) 2018. 7. 6. 오후 8:18:47수업 없는 시간. 조금 우스개스럽게 이야기하자면 그 시간을 꿀 같다고 이를 교사들이 적지 않겠지만, 좋아하는 가르치기를 하지 못해 지루해하는 교사가 없을 거라고는 단정짓지 못하겠지. 교육열로 뜨겁게 불타올라 어느 한 초라도 누군가를 가르쳐주지 않으면 초조해질만큼의 그런 교사 정신! 그런 정신의 교사가 없을 거라고는 단정짓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가기 직전에 어쩌어찌 수습하도록 할까. 만약 수업 없는 시간에 대한 교사의 유형이 위와 같이 나누어진다면, 최근 기말고사 때 충격과 공포의 미적분 난이도로 2학년들의 동공에 지진을 일으킨 주범인 류서빈 선생은 어떠실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은 거다.
마침 이와 관련해서 혼잣말을 중얼이는 것 같으니 들어보도록 하자. 위치는 교무실이다.
"수업 없는 시간은 좋지요. 수업 시간도 좋고."
혼잣말을 하면서도 특유의 서글서글한 웃음을 지우지 않으며, 서빈은 펜을 고쳐 쥐었다. 펜끝이 향한 곳은 문제집의 한 페이지. 오, 역시나도 취미 생활-수학 문제집 풀기-를 즐기고 있는 모양이다.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고, 그걸 푸는 속도도 장난이 아니지.
아무튼 여전히도 영 속을 모르겠는 미소를 짓고 있어서 방금 말의 진위 판별이 조금 어려운 편이지만, 평소의 모습을 두고 생각해보면 둘 다 좋다는 그 소견이 사실일 수도 있겠다. 왜냐하면, 지금처럼 여유롭게 고난이도 문제를 풀어나가는 시간도 취미이니만큼 무척이나 좋아하는 눈치고, 평소 수업 시간 때는 풀이 시간 제한으로 학생들을 괴롭게 하며 좋아하는 눈치고...아아, 이렇게만 쓰면 완전히 나쁜 선생님으로 보이겠지(성운이 말하길, "맞는데."). 물론 가르치는 것 또한 좋아하는 듯한 교사다. 그러므로 방금의 말은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수업하는 시간도, 그렇지 않은 시간도 모두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서빈은, 계속해서 문제를 풀어나갔다. 기하와 벡터. 오, 끔찍하기도 하지.
//다녀왔어요...!(흐물) -
519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8:21:56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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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8:23:30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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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8:34:20다들 안녕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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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비란 - 서빈 (6792068E+5) 2018. 7. 6. 오후 8:48:45주요 과목은 유난히도 수업 배치 양이 많은 편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주요 과목이 아닌 과목을 무시한다거나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었지만, 일단 우리나라의 교육 과정에 따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일이기도 했으니까. 특히나 그것이 그 중요성이 더 올라가고 있는 국어, 수학, 영어 같은 경우라면 더더욱 말이지.
그렇기에 자신의 일주일 간 수업 배치도 가만히 보면 그 양이 꽤 되는 편이었다. 더군다나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도 가끔씩 문제집을 들고 찾아오는 학생들을 맞이하여 설명을 해주다 보면,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이었다. 게다가 각종 잡무도 처리해야하니...
뭐, 그렇지만 괜찮았다. 이것은 자신이 선택한 삶. 비록 바쁘고 쉴 수 없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이미 예전부터 각오하고 걸어온 교사의 길이었다. 애초에 스스로가 교사로서 이것저것, 더 많은 일들을 맡으려고 노력하고는 했었으니까. 열정적인 초임 교사의 삶으로써 받아들이지, 뭐. 안 그래?
그렇기에 이렇게 자신이 들어가야 할 수업이 없는 수업 시간에는 노트북으로 업무를 본다거나, 종종 영어 원서를 읽는 것이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자신은 아직 한참 부족한 선생님이었으니까. 학생들을 위한 완벽한 선생님이 되려면, 아직도 자신은 더 노력해야했다.
"...Oh...! 이런..."
그래도 역시 휴식은 필요했던 것일까. 책을 집중해 읽던 와중, 순간 글자가 흐릿해지면서 잠에 빠져들 듯한 느낌이 들자, 황급히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 저었다. 아... 안 되지, 안 돼.
"Hmm... 그래, 조금은 쉴까?"
몇 번이고 반복해 읽어서 헤질대로 헤진 책을 덮었다. 그리고는 서랍 맨 윗 칸을 열어 그 안에 가득한 간식들 중 초콜릿 하나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초콜릿 포장을 까서 먹기 전, 의자에 앉은 채로 슬쩍 목을 길게 빼어 교무실 내를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현재는 다들 수업을 나간 것인지 딱 한 명의 윗머리만 얼핏얼핏 움직이는 것이 보이는 가운데, 그 앞에 놓인 '류서빈'이라는 명패를 확인하고는 서랍에서 초코바 하나와 젤리 몇 개를 꺼내들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서빈 쪽으로 걸어갔다. 그래도 동료 교사인데, 같이 나눠먹는 것이 좋겠지?
그러나 서빈에게로 다가가자 보이는, 얼핏 봐도 엄청난 난이도의 수학 문제집의 모습에 순간 놀란 듯 두 눈이 동그래졌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언제 놀랐냐는 듯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서빈에게 간식들을 내밀며 말을 걸었다.
"서빈쌤~ Sweets 좀 드시지 않을래요? Math question을 푸는 데 도움이 좀 될 지도 모른답니다!" -
523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8:51:30>>517 으음...그러면 내일이나 모레에 찔러봐도 괜찮을까요? 여휘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지금도 상관 없긴 하지만요! :) 다만 멀티인지라 텀은 저도 좀 느려질 것 같아서...ㅋㅋㅋㅋㅋ
>>518 레주 어서 오세요!(토닥토닥) -
524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8:55:10저것이 비란이의 마법 서랍이로군요...!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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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9:00:05>>524 네, 지금 그 용도의 20%와 10%가 채워지는 순간이랍니다! :)(???) 그럼 이제 서랍을 열었는데 사탕들만 다 없어져 있으면 별하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ㅋㅋㅋㅋ(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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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9:03:02>>525 아니요! 별하주가 범인일겁니다...! 서랍이 통째로 없어져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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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9:09:00>>526 ......(빤히) 괜찮습니다! 별하주께서 서랍을 통째로 가져가셔도 마법은 일어나지 않으니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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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9:10:58>>527 그리고 다 먹어버린 후에 다시 서랍을 갖다놓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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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9:18:52>>528 ......!(깨달음) 그러면 다음 번에 사탕을 다시 서랍에 넣을 때에는 위치추적 장치를 몰래 매달아서 그것을 쫓아가서 별하주를 절도죄로 체포해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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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9:20:58.......?! (동공지진(파들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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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9:27:28>>530 ㅋㅋㅋㅋㅋ자, 그러니 서랍 훔쳐가기는 포기하시죠!(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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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9:29: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반드시 훔쳐갈 방도를 생각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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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9:30:01아윽 잠깐만요 약간 늦어질 것 같아요 으아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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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9:34:47>>532 그냥 비란이에게 달라 하시면 드릴텐데 굳이 훔쳐가야 하시는 건가요...?(흐릿)(갸웃)
>>533 앗, 네! 편하게 생각해주세요, 레주! 천천히 다녀오세요! :) -
535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9:35:43>>5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런 것은 몰래 가져가는 맛이..(안됨) 아무튼...언젠가 별하로 꼭 받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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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9:40:04>>535 ......(흐릿)(빤히) 별하라면 원하는 만큼 다 주겠지만, 별하주께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훔쳐간다는 건 비란이가 용서하지 않는 나쁜 행동들 중 하나니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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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9:42:18>>536 그...그...그래요...! 전 나쁜 이입니다...! 착한 어른이 아니니까 괜찮은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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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9:50:38>>537 별하주께서는 나쁜 어른이셨나요? 앗, 그렇다면 더더욱 안 되겠는 걸요? 비란이가 가장 싫어하는 건 나쁜 사람이거든요.ㅋㅋㅋㅋ 나쁜 어른도, 나쁜 학생도 정말로 싫어한답니다. :) 그러니 별하주께서는 나쁜 어른이 아니랍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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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9:57:57>>538 저를 착한 어른으로 봐주시다니...! 비란주는 정말로 착한 천사 어른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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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10:01:12ㅂㅣ란주랑 별하주 두분 다 천사님이애오...!XD
리갱이에요! -
541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0:02:02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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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서빈 - 비란 (6931374E+6) 2018. 7. 6. 오후 10:02:45서빈이 푸는 문제 중 하나를 슬쩍 등장시켜 보자면 위 사진과 같다고 할 수 있겠다. 오...그저 흘깃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헉 소리가 나오는 끔찍하기 짝이 없는 문제로구나. 그런데 서빈은 몇 개 없는 계산식 뒤로 24라는 답을 태연히 적어두고, 곧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갔다. 수학과 관련했을 땐 모든 것이 빠르고 또 능숙한 사람이다. 서빈은 서글서글한 웃음기를 유지하며 손의 펜을 가볍게 까닥였다. 후후, 하고 가볍게, 작은 웃음을 흘리는 모습이 왠지 평소보다 더 기분 좋아 보이기도 하였다.
"금방 끝내겠네요, 이거."
현재 푸는 문제집을 향한 소리인데, 참고로 그 문제집은 서빈이 출근하면서 들른 서점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사간 수능 기출 고난도 문제집이다. 도대체 문제를 푸는 속도가 어떻게 되어먹은 거야. 그 실력을 문학을 읽는 데에도 쏟아주었으면도 싶지만, 소설책을 손에 쥐는 순간 잠들어버린다는 카더라가 있으니, 무리려나. 단순 카더라였을 수도 있고.(언젠가 일상에서 책을 쥐어줘봐야겠다.)
그렇게 한참 파죽지세로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웬 간식이 눈앞에 내밀어진 거였다. 서빈은 그닥 놀라지는 않은 듯 "오"라는 하나의 감탄사만 흘린 채 고개를 들어올렸다. 비란이 손에 쥔 간식을 내밀면서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화답하듯, 서빈도 싱긋 눈을 접어내며 미소 지었다. 서로 미소로 인사하는 훈훈한 장면이려나(?).
"홍비란 씨는 정말로 간식이 많으시군요. 간혹 가다 학생들에게도 쥐어주시던데."
말하며, 펜을 책틈에 내려두고 내밀어진 간식을 받았다.
"확실히 달콤한 음식이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이야기가 있죠. 잘 먹을게요."
친근한 목소리는 다를 것이 없었는데, 오, 눈빛이 달랐다. 통 속을 보이지 않는 이 여우 같은 사람도 눈빛을 달리하는 때가 있었다. 그러고 보니 아직까지도 케첩을 선호하는 어린아이 입맛이었지, 서빈은. 평소의 다정하기만 한 눈동자에 천진한 기색이 반짝이듯 섞였다. 서빈은 곧바로 포장지를 벗겨서 간식을 입에 넣었다. 행복한데 아닌 척 오물거리는 모습을 보니, 확실히 어린아이 입맛이 맞다.
//늦어서 미안해요..쓰다 말고 갑자기 컴퓨터가 꺼지는 바람에...8ㅅ8 -
543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10:03:01여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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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0:03:42......레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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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10:06:58>>539 ...아, 아닌데요...?(동공대지진)(흐릿) 저는 정말로 나쁜 악마 어른이랍니다! 어른 하나는 맞았네요.ㅋㅋㅋㅋ
>>540 ㅇㅕ휘주 다시 어서 오세요! 여휘주랑 별하주께서 천사님이시랍니다.ㅎㅎㅎ 저는 악마예요!(씨익)
>>542 앗, 아니예요! 전혀 늦지 않으셨으니까 사과는 괜찮답니다! 그보다 고생 많으셨어요, 레주...ㅠㅠㅠ(토닥토닥) 그리고 그 와중에 서빈이 문제...(흐릿) -
546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0:07:27>>545 그럴리가 없어요...!! 비란주가 나쁜 악마 어른일리가 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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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10:09:30으아아아 레주...ㅠㅠㅠㅠㅠ
>>545 제...제가 천사인가요...아니 비란주가 악마라면 저는 그냥 사탄이에ㅇ...(흐릿 -
548 비란 - 서빈 (6792068E+5) 2018. 7. 6. 오후 10:29:54평소 군것질을 좋아하는 자신이었기에 처음 매화고에 부임해와서 교무실에 자리를 잡은 뒤로, 서랍의 맨 윗 칸은 자연스럽게 간식 서랍으로 지정해 버렸었다. 온전히 자신의 마음대로. 그리고 간식들을 사서 채워넣다보니, 이제는 간식들로 가득 찬, 말 그대로 '간식용 서랍'이 되어버렸다. ...뭐, 정작 그 중에 자신이 먹는 것은 많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지만. 대부분은 학생들에게 나눠주곤 했었으니.
하지만 그것은 학생에게만 한정된 것은 아니었다. 아무리 학생들을 위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짐을 해도, 다른 선생님들과도 잘 지내는 선생님 역시도 되고 싶었으니. 특히 정말 좋으신 선생님들하고 말야. 존경과 동경이 담긴 마음, 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었다.
그렇기에 자신의 간식 서랍의 또 나머지는 선생님들께도 종종 나눠드리면서 다 같이 나눠먹고는 했었다. 혼자 먹는 것보다는 그것이 훨씬 더 좋기도 하고 말야. 더군다나 지금은 교무실에 서빈과 자신 밖에 없는 상황. 비록 성운이 전에 자신에게 험담 비슷하게 서빈에 대해서 얘기해주기는 했지만 따로 서빈과 이야기를 나눠본 적은 없던 자신이었기에, 겸사겸사 대화를 나눠보고픈 생각도 있었다.
그래서 서빈에게로 다가가 달콤한 간식들을 내밀면서 가볍게 말을 걸어봤다. ...물론, 서빈의 앞에 놓여져 있는, 보기만 해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어려운 문제들의 모습에 잠시 놀라고 나서.
그러자 서빈은 의외로 놀란 기색 없이 짧은 감탄사와 함께 고개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싱긋, 눈을 접어 미소 짓는 그 모습에 자신 역시도 더욱 생글생글 웃어보였다. 그리고는 이어진 서빈의 말에 대답했다.
"Oh, yes! Sweets를 좋아해서 말이예요. Sweets를 사서 서랍에 모으는 것이 Hobby라서 아이들에게도 좀 나눠준답니다!"
다 같이 먹는 것이 더 Delicious하잖아요?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덧붙이면서 서빈이 펜을 내려놓고 간식을 받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이내 보이는, 서빈의 달라진 눈빛.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친근한 목소리에 다정한 눈동자였지만, 그 속에 어린 아이와 같은 천진함이 순간 섞여지는 것을 눈치 좋게 알아챘다. 더군다나 곧바로 간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
의외로 단 것들을 무척 좋아하시나? 막연한 추측을 해보다가 이내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그리고는 이내 다시 생글거리면서 입을 열었다.
"맛있죠? 의외로 엄선해서 맛있는 Sweets만 골라 넣고 있답니다! 후훗, 서빈쌤은 Class 없으신가요? Math question들을 풀고 계시던 것 같은데... 제가 혹시 Disturbance했나요? Then, I'm so sorry."
서빈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의 인사를 건네면서 슬쩍 다시 수학 문제를 바라보았다. ...다시 봐도 여전히 동공지진을 일으키게 될 난이도의 문제들이었지만. -
549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10:34:52>>546 그럴리가 있답니다.ㅋㅋㅋㅋ 저는 최고로 사악하고 나쁜 악마 어른이예요!(당당)
>>547 아니요, 여휘주께서는 천사예요! XD 사탄 같은 악마란 악마는 다 저의 이명이랍니다! 후후후...(씨익)(???) -
550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0:37:04>>549 아닙니다...! 아무리 비란주가 그렇게 이야기해도 저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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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10:41:54>>550 벌써 며칠 째 악마라고 자기 소개를 하는데 인정하지 않으시면 어떡하나요...!ㅋㅋㅋㅋ 인정하지 않으셔도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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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0:43:03>>551 그럼에도 저는 인정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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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10:45:09>>551 여기있는 모든 분들이 인정하지 않으니 비란주는 악마가 아닌거에요!(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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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10:46:31>>552 ...좋아요. 그럼 어떻게 하면 인정해주실 건가요? 봉인된 그 부캐를 꺼내와야지 인정해주실 건가요?ㅋㅋㅋㅋ(안됨)
>>553 아닠ㅋㅋㅋㅋ 여휘주께서도 그러시면 어떡해요...! 아직 '모든' 분들이 아니시니까 저도 인정 안 할 거예요, 천사 님!(???) -
555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0:48:19>>554 무슨 일이 있어도 별하주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시죠!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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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10:48:21>>554 에에잇 여휘주는 천사가 아닙니ㅣ디ㅡ...! 휴먼입니다! 악마보다 더 사악한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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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세민주 (7080413E+5) 2018. 7. 6. 오후 10:50:25갱신해요~~바람 씽씽 시원하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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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10:53:31세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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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0:54:00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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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10:54:56>>555 별하주께서 비란이 간식 서랍을 훔쳐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시듯이 저도 포기하지 않는답니다.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ㅋㅋㅋㅋ
>>556 아니요, 휴먼은 사악하다고 해도 휴먼이신 여휘주를 보면 절대로 사악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여휘주는 사악의 'ㅅ' 자도 들어가지 않는다구요? :D 앗, 그런데 왠지 저거 귀여운 고양이나 토끼 얼굴 같아서 귀엽네요!ㅎㅎㅎㅎ ('ㅅ') 쨔잔! XD
>>557 세민주 어서 오세요! 앗, 바람 씽씽 부러워요...ㅠㅠㅠ 시원하시다니 다행이예요! :) -
561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10:58:23>>560 사악한 여휘주입니다. 비란쌤이 악마라면 여휘주는 사악한 여휘주가 될거라고요!(???) 그...그리고 토끼토끼인가요...:D
∩ ∩
('ㅅ') -
562 ◆bCgHZuBnDk (6931374E+6) 2018. 7. 6. 오후 10:59:16아 잠간 에프오야 나한테 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왜 이러지...(흐릿) 죄송해요 비란주 얼른 다시 써올게요...! -
563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11:00:43>>561 비, 비란쌤은 악마가 아니니까 여휘주께서는 사악한 여휘주가 아닌 거예요! 비란주가 악마인
거니까 괜찮은 거예요!(끄덕끄덕) 앗, 토끼토끼 너무 귀여워요...! XD 그러면 저는 냥이냥이... :)
^--^
('ㅅ') -
564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11:01:06아아아...레주..ㅠㅠㅜ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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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세민주 (7080413E+5) 2018. 7. 6. 오후 11:01:19안녕이에요 다들~~~~~안이 이모티콘으로 동물이 되신 여러분들 왤케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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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11:02:26>>562 헉...레주, 괜찮으세요...?(동공대지진)(토닥토닥)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까 울지 마세요, 레주...!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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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1:02:31아앗...레주....레주.....;ㅁ; (토닥토닥)
>>560 으윽...사실이 아닌데...! 정말로 사실이 아닌데...!! 좋아요! 저는 비란주가 악마가 아니다에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그리고 동물 이모티콘 귀여워요!! 우와아아아!! -
568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11:03:50아앗...토끼토끼라니 생각난건데 시연쌤은 질풍노도(?)의 시기에도 귀여운걸 상당히 좋아하셨습니다!
시연(고딩): 뭐, 왜. 불만있냐?(껌 질겅질겅) -
569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11:05:55>>565 귀엽죠? 동물 이모티콘 짱 귀여워요! XD 토끼토끼도, 냥냥이도 짱 귀여워요! 이제 멍멍이랑 곰돌이랑...(안됨)(???)
>>567 그렇게 별하주께서는 파산하시게 되고...(아련)(???)(아님) ㅋㅋㅋㅋ위험하게 그러시면 안 되는 거랍니다, 별하주. 그리고 동물 이모티콘 짱 귀엽죠? XD(뿌듯) -
570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11:07:56>>568 아닠ㅋㅋㅋㅋㅋ 시연이 질풍노도 시기 왜 이렇게 멋있죠...?!(야광봉) 반전매력도 귀여워요! 우리 귀여운 토끼 호랑이 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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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1:12:07오늘따라 모두가 너무 귀여워서 제 심장이 매우 위험합니다.... 와아아!! 시연쌤....!!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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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서빈 - 비란 (6931374E+6) 2018. 7. 6. 오후 11:17:08"그렇지 않을까 생각은 했는데, 역시나 홍비란 씨의 취미 같은 것이었군요."라고 답하며 서빈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어지는 비란의 말-아이들에게도 나누어준다는 대목일 테다-을 떠올렸는지 눈꼬리를 부드럽게 휘었다. 그 이유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그 모습이 온화하기 그지없었다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었지.
"학생들이 좋아하는 눈치더라고요. 그러고 보면 예전에 성운 양도 하나 받아갔던 것 같은데..."
드물게 말끝을 옅게 흐리면서, 서빈은 잠깐 다른 곳을 바라보며 그러는 눈의 모양새를 가느다랗게 만들었다. 당연스럽게도 미소는 그대로였고.
그러다, '맛있죠?'라고 물어오는 목소리. 서빈은 입안에 들어온 간식을 여전히 오물거리며 비란을 다시 쳐다보았다. 어느새 다 녹아 없어졌는지 입의 동작을 멈주고, 평소의 미소를 다시 입가에 띄웠다. 천진한 눈빛은 어느새 모습을 감추었다.
"그렇네요. 엄선까지 하셨으니 맛있는 게 당연한 일이겠어요."
가벼이 고개를 끄덕이는 동작도 겸하였다.
"아, 보시다시피 없답니다. 홍비란 씨도 그러신 모양인 것 같고요. 그리고 방해하시지 않았습니다. 사과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오히려 은연중에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싶었는지도 모르는걸요."
사람 좋은 미소를 여전히 유지하다가, 비란의 눈길이 향한 곳을 알아차렸는지 하하 웃으며 시선을 잠시 문제집 위로 떨어뜨리면서 손끝으로 많은 문제들을 훑고 지나갔다. 그 손길에 애정이 어려보이는 건 기분탓이었겠지.
"이건, 저의 취미랍니다. 취미치고 특이하다는 말이 많은데, 홍비란 씨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갸아아아아아아 다음에는 부디 날리지않기를...
세민주 어서오세요! :) -
573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11:18:12아니 시연쌤이 어째서 귀여운거죠...(동공지진 양아치st라고요! 비록 학교폭력 이나 담배피는걸 (((직접 패서))) 단죄하긴 했지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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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1:23:20여기의 캐릭터들은 모두 멋지고 매력적이고 그런겁니다...! 특히나 갭모에도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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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세민 - 드디여 올리는 교장선생님 찬양글(???) (7080413E+5) 2018. 7. 6. 오후 11:23:45요즘들어 학교생활을 하면서 뭔가 찜찜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점심시간에도 그렇고,동아리 시간에도 그렇고.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싶어 한참을 고민에 빠져있어도 갑갑함은 해소되지 않았다.
"아 씨~짜증나네."
결국 이대로 가다가는 성질만 더더욱 날카로워질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될대로 되라는 생각을 가질 무렵,정말 우연히 가방속에 고이 모셔두었던,구겨짐 하나 없는 교장선생님의 친필 사인을 발견하고 머릿속에서 그 갑갑함의 퍼즐이 완벽히 맞춰졌다.맞아,이걸 교실 뒤편에 걸기로 했었는데!여태까지 잊어먹고 있었던 자신이 새삼 부끄럽..지는 않았다.나 이세민,인생에 한 점의 부끄럼 없는 사람이었으니까!
"흐흥,좋아~"
어느새 기분이 확 좋아져서는 친필 사인을 들고 뒤편으로 향했....는데,정작 어느 곳이 가장 좋을지 의구심이 생겼다.이왕이면 가장 잘 보이면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걸어두고 싶단 말이야.한참을 고민하던듯한 세민은 곤히 잠들어있는 연하의 등짝에 강 스매싱을 꽂았고 어마무시한 소리와 연하의 단말마..아니 비명이 교실을 울렸다.
"으아 ㅆ..또 왜!뭐때문에 깨운거야!좀 조심스럽게 못 깨워줘?!"
"미안미안,기분이 좋아서 나도 모르게 그랬어~있지,이 친필 사인 어디다가 걸어두면 좋을까~?"
언제나 그랬듯이 능청을 떠는 세민을 못마땅한 눈으로 바라보는 연하였다.게다가 자신을 깨운 이유도 더더욱 어이없는 것이었던지라 짜증 섞인 한숨을 참을수 없었다.
"..고작 그딴걸로 날 깨워? ...몰라,저~어기 아무데나 걸어놓던가."
대충 아무곳이나 지목하고 다시 잘거라며 엎어지는 연하.신이 도왔음일까,놀랍게도 연하가 대충 점찍어준 장소는 정말 완벽해보였다!풍수지리(?)적으로도 정말 놀랍도록 완벽했다.
"고마워~역시 넌 쓸모있는 친구라니까!"
잘 자라며 제 담요를 폭 덮어주고는 이내 주변에 있던 잡다한 것들을 떼어버리고 점찍어둔 자리에 액자를 조심스럽게 걸어두었다.그래놓으니 왠지 교장선생님의 가호가 우리 반에 퍼지는듯한 기분이었다.
"좋아,다들 주목!오늘부터 우리는 교장쌤의 친위대이자,교장쌤의 열렬 팬이 되는거야!교장쌤 모셔두는 곳에 교장쌤이 그려진 통을 담을때마다 여기에다가 경례를 하는거지!"
세민의 말에 무슨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건가 싶은 아이들이 대다수였지만,이내 하나둘씩 긍정의 뜻을 전하였다.어짜피 고3이니까,남은 학교생활을 더더욱 스펙타클(?)하고 스릴러(...)하게 즐겨보자는 세민의 의도를 파악했던 것이겠지.
하여튼,그렇게 3학년 4반에 교장쌤의 흔적이 하나 더 남게 되었다고 한다.. -
576 세민주 (7080413E+5) 2018. 7. 6. 오후 11:25:55맨날 써야지 써야지 해놓고서 귀차니즘땜에 미뤄뒀던 교장쌤의 친필 싸인 걸어놓기,드디어 완료했어용 ^-^!!!후후후 교장쌤을 경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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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1:28:17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장 선생님의 싸인이 드디어 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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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세민주 (7080413E+5) 2018. 7. 6. 오후 11:29:57그렇습니다!오늘 아니면 또 엄청 미룰것같아서 그냥 각 잡고 써버렸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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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1:30:40오오...! 쓰신다고 정말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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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서빈 - 비란 (6931374E+6) 2018. 7. 6. 오후 11:30:43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동오: (흐뭇한 미소) -
581 여휘주 (5176826E+5) 2018. 7. 6. 오후 11:33:27세민아...ㅋㅋㅋㅋㄱㅋㅋㅋㄱㄱㄱ 저...저거 그 다이아몬드 그 이벤트때 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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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세민주 (7080413E+5) 2018. 7. 6. 오후 11:37:05앗 아닛 수고까지는 아닌걸요!타이핑 조금만 치면 금방 나오는 퀄리티라 ''*..
하하핳 동오쌤이 흐뭇해하시니 기분이 좋네용 충성충성 ^0^> -
583 별하주 (4562257E+5) 2018. 7. 6. 오후 11:38:32타이핑을 조금만 쳤는데 저 정도 퀄러티라니...! 세민주는 금손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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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세민주 (7080413E+5) 2018. 7. 6. 오후 11:40:29딩동댕 정답~!!다이아몬드 이벤때 문상을 희생해가며 얻은 고귀한 친필사인입니다 ^-^!!
>>583
아앗 그렇게 금손도 아니에용 8ㅁ8..!제 글은 상당히 조잡하고 저조한 퀄이랍니다...! -
585 비란 - 서빈 (6792068E+5) 2018. 7. 6. 오후 11:49:16"Oh~ 이미 예상하고 계셨던 건가요? Right! 제 Hobby랍니다."
아마 학생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이라는 말까지는 굳이 덧붙이지 않았다. 이것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이야기일 테니까. 그 대신 서빈이 이어서 눈꼬리를 부드러이 휘면서 온화하게 웃자, 그저 따라서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는 서빈이 말 끝을 옅게 흐리면서 잠깐 다른 곳을 바라보자, 그 말에 고개를 끄덕여 대답했다.
"후훗, 아무래도 달달한 Sweets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많이 없으니까요? Yes! 운이도 전에 하나 받아갔답니다. 더 많이 가져가도 괜찮았는데 Only 하나만 가져가더라구요."
조금은 아쉬운 목소리로 얘기하면서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그 때 성운과 나누었던 얘기의 절반은 새디스트라는 등, 서빈에 대한 험담 아닌 험담이었다는 건... 굳이 말할 필요 없겠지, 응. 그것은 운이와 자신 사이의 비밀 아닌 비밀로 남기는 것이 더 좋을 것이었다.
그렇기에 그저 평범하기 그지 없는 맛있냐는 물음을 서빈에게 물었다. 그야 서빈의 눈동자에 어리던 의외의 행복감을 포착했었으니까. 그러자 서빈은 간식을 다 먹었는지 입의 움직임을 멈추고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여 답했다. 간식이 사라지니까 천진함마저 눈빛에서 사라졌다. ...역시 좋아하시는 구나? 달달한 것들?
"알아주셔서 Thank you so much!"
얼떨결에 알아낸 정보는 그저 눈치 채지 못한 척,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생글생글 웃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사과에 이어진 서빈의 말과 웃음 소리에, 수학 문제들을 훑는 서빈의 손가락 끝을 자연스럽게 따라갔다. 어쩌면 애정이 어린 듯한 그 손길에 부드럽게 웃었다. 자신의 과목을 사랑하는 선생님이라... 멋진 선생님의 모습.
"Disturbance가 아니라면 정말 다행이네요~ 서빈쌤도 그러셨나요? 사실 저도 Have a talk with someone 하고 싶었거든요."
가벼운 웃음소리가 그 뒤를 잠시 따랐다. 그리고 수학 문제들을 바라보던 시선을 올려 서빈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고개를 작게 좌우로 저어보였다.
"No, I don't think so. 물론 Unusual하다면 Unusual하지만 그래도 Hobby란 건 자기가 좋아해서 하는 거잖아요? Other people들의 시선과 말을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히려 취미치고 Tremendous하다고 느낀 걸요?"
저는 어려운 이과 문제들을 보면 Dizziness가 일어나거든요~ 장난기 가득한 농담과 웃음이 그 뒤를 이어서 덧붙여졌다. ...농담이었겠지? 아마도?
/ 레주... 부디 화이팅이예요...ㅠㅠㅠㅠ(토닥토닥) 다음부턴 날아가지 않기를! -
586 비란주 (6792068E+5) 2018. 7. 6. 오후 11:55:56>>571 >>574
매화고의 여러분들은 모두가 언제나 귀여우니까요.ㅎㅎㅎ 그리고 별하도 멋지고 매력적이고 귀엽죠!(야광봉)
>>573 예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그런 터프한 모습이 정말로 매력적인 거예요.ㅎㅎㅎ 시연이 최고! 반전매력 짱이예요! XD(야광봉)
>>575-576 >>578 >>584
아닠ㅋㅋㅋㅋㅋㅋ 아, 드디어로군요! 세민이도, 연하도 진짜 짱이예요!(엄지 척)(감탄) 교장쌤의 가호가 3학년 4반에 내려질 거예요...!(경배)(???)
작성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세민주! XD 그치만 세민주의 글은 전혀 조잡하지도, 저퀄도 아니예요! 엄청 재밌게 잘 읽었는 걸요.ㅎㅎㅎ -
587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12:05:31수박이 먹고 싶을 정도로 더워지는군요...! 고로 수박을 가져오겠습니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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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12:10:20>>587 수박... 수박 맛있겠네요! 좋겠다...ㅠㅠㅠㅠ(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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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12:16:26>>588 아닛...! 그..비..비란주도 사서 드셔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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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12:24:13>>589 ㅋㅋㅋㅋ전 이미 복숭아를 먹어서 괜찮답니다! :) 맛은 그다지 없었지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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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12:26:27복숭아...복숭아...복숭아도 짱 맛있는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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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세민주 (6031356E+5) 2018. 7. 7. 오전 12:30:04>>586
정작 연하쟝은 등짝스매싱 맞고 아무데나 대충 찍어준게 다지만욬ㅋㅋㅋㅋㅋㅋ!세상에 교장쌤의 가호라니..(파워업
앗앗 그 머냐 제가 좀 그런게 있어요 ㅠㅠㅠㅠ..막 처음에는 걱잡고 쓰다가도 중간쯤 가면 유체이탈해서 의식의 흐름이 한가득 추가되는...재밌게 잘 읽어주셨다니 다행이에용 '^'* -
593 서빈 - 비란 (8391089E+5) 2018. 7. 7. 오전 12:32:34"그렇군요. 하긴 성운 양은 그런 학생이니까요."
잠깐 회상하는 듯한 분위기가 되다가도 곧바로 지우며, 그 대신 평소의 미소를 서글서글하게 지어 보인다. 그러니 속을 도통 알 수가 없다는 것이겠지. 평소 짓는 표정의 7할 아니, 8할, 아니, 적어도 9할 정도는 그 특유의 상냥하고 부드러운, 그러나 형식적인 미소이니 말이지. 여우 같은 것은 외모만이 아닐지 모른다. 허나 그것은 서빈 자신이 무엇이라고 진심어리게 말하지 않는 이상, 누군가가 먼저 알게 될 가능성은 극히도 낮아서 전무에 가깝겠지. 아마.
-알아주셔서 Thank you so much!
비란이 그렇게 말하며 웃어보이자 서빈 또한-오, 당연스럽게도-미소를 마주 지어보이면서 "천만에요"라고 말하는 것으로 거기에 답하였다. 그래, 상냥하디 부드럽디 친절하디 다정하지만, 형식적이기 그지없었지. 형식적이고 또 형식적인 모습. 아니 무슨, 반응의 정석 메뉴얼 정독이라도 하면서 일상생활을 하시나. 그렇기에 더더욱 속을 알 수 없는 게다.
"뜻이 잘 맞은 모양이네요. 정말로 다행입니다."
답하며, 비란의 가벼운 웃음소리에 맞추어 하하 웃었다.
그러다 이어서 고개를 좌우로 저어보이며 말하는 비란의 그 문장들을 향해선.
"아, 그렇게 말씀해주시다니 고맙습니다. 거대한 취미, 맞는 것처럼도 들리네요. 홍비란 씨의 소소한 취미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지만요."
덧붙여진 비란의 농담에는 "그렇다면 이건 일단 닫아두어야겠네요."라고, 가벼이 장난스럽게 대응하면서 정말로 기출 문제집을 탁, 곱게 닫았다. -
594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12:34:49>>591 저도 복숭아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 이 복숭아는 그다지 맛이 없더라구요... 하나 꾸역꾸역 먹고 안 먹었답니다...ㅋㅋㅋㅋㅠㅠㅠ
>>592 ㅋㅋㅋㅋㅋ거기서 또 웃었답니다! 연하의 숨겨진 재능 발견이라든가...(아님) ㅋㅋㅋㅋ교장쌤의 가호면...재력이 올라가게 되는 걸까요?(???)
앗, 그러신가요? 하지만 의식의 흐름이 추가되었어도 엄청 잘 쓰셨는 걸요.ㅎㅎㅎ 전 내용이 산으로 가는 게 많은지라...(흐릿) 하지만 세민주의 글은 과정과 결말이 다 확실하게 이어져 있어서 정말 잘 쓰셨다고 생각해요! :) -
595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12:35:03>>594 아앗...다음에는 꼭 맛있는 복숭아를 먹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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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전 12:35:33야호 이쯤에서 다시 공지!
7월 7일 7시 30분에 이벤트가 있습니다! :3
사악한(?) 동아리단이 기다리고 있어요!! -
597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12:38:49와아아아아! 이벤트다...!! 우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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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전 12:44:59와아아아아아!!!(???)(셀프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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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비란 - 서빈 (4385815E+5) 2018. 7. 7. 오전 12:56:56서글서글한 미소를 지으면서 서빈은 성운에 대한 이야기를 가벼이 넘겼다. 잠깐 무언가를 회상한 듯한 분위기는... 어쩌면, 그래. 자신의 착각이었을 지도. 더군다나 저렇게 이어지는 상냥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보면, 아마 누구나 다 자신의 착각이었을 거라고 넘기기 쉬울 것이었다. 어떻게 알았냐고?
...글쎄. 어떻게 알았을까? 나는 알고 있잖아. 그렇지?
하지만 서빈이 직접 말을 꺼내지 않는 이상, 자신은 알아도 안 것이 아니었다. 그래, 확실하지 않은 추측과 예상은 그 사람을 바라보는 일정한 틀을 만들어버리는 것. 그렇기에 그저 모르는 척, 그저 평범하기 그지 없는 가벼운 감사 인사만을 덧붙였다. 자신의 내에서 그러한 틀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고 싶지는 않았기에. 그 사람 자체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천만에요, 하고 답하던 서빈은 다시 상냥한 미소를 지어주었다. 누가 봐도 그저 친절하디 친절한 미소였지만... 글쎄, 서빈이 말하지 않겠다면 자신도 굳이 캐내서는 안 될 것이었기에. 누구나 비밀 하나 씩은 있는 거잖아? 안 그래?
"Oh, right. 뜻이 맞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그렇기에 그저 서빈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밝게 소리내어 웃어보였다. 다른 사람들이 본다면 그저 평범하고 웃음 넘치는 대화였겠지만... 아마 그 내면은 각자 다르지 않았을까.
그런 실없는 생각도 해보다가, 이내 이어진 서빈의 말과 수학 문제집을 곱게 닫는 모습에, 이번에는 정말로 순수하게 빵 터져버리면서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었다.
"Ahaha~! Yes! 들켰나요? 안 그래도 지금 막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답니다! 조금만 더 늦게 닫아주셨다면 뒤로 쓰러졌을지도 몰라요."
그리고는 잠시 두 눈을 감고 손을 이마에 올리며 뒤로 쓰러지는 듯한 시늉을 했다. 물론 금방 다시 원래 모습대로 돌아와 똑바로 선 채 작게 키득키득 웃었지만.
"거대하면서도 대단한 Hobby죠. 저의 소소한 Hobby는 감히 명함도 못 내밀겠는 걸요? 서빈쌤의 Hobby를 보고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좀 더 맛있는 Sweets들을 찾아다닌다든가? 새로운 Baking recipe를 시도해 본다든가?"
두 팔은 가볍게 팔짱을 끼면서 검지 손가락으로 한 쪽 뺨을 톡톡, 가볍게 두드렸다. 그러나 크게 의미 있는 행동은 아니었기에 금방 다시 팔짱을 풀고는, "저는 어려운 영어 문제를 푸는 건 안 될 것 같으니까요." 하고 장난스레 덧붙이며 미소 지어 보였다. -
600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12:59:10>>595 ㅋㅋㅋㅋ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수박은 역시 부럽네요...ㅠㅠㅠ 맛있게 드셨나요? :)
>>596 와아아! 이벤트다! XD(환호) 드디어 동아리단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 걸까요...!(기대) -
601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1:03:43>>600 맛있게 시원하게 잘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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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1:09:07>>601 (역시 부러움) 그래도 별하주의 수박은 맛있어서 다행입니다! 먹는 얘기 하니까 왠지 배고프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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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전 1:10:21....갹 갑자기 눈이 감겨오네요...이거 위험한데...
으으으음 아무래도 내일 학원을 위해서 일찍 눈붙여야겠습니다...0ㅁ0 일상 내일 이을게요 비란주 ;ㅁ;;(도게자)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604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1:14:30>>602 그럴땐 가벼운 무언가라도 드시면....!!
>>603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XD 음..그리고 시험이 끝났는데 학원이라니..(동공지진) -
605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1:16:56>>603 앗, 그럴 때에는 어서 주무시는 것이 맞답니다, 레주! 학원이라니...세상에... 고생 많으세요, 진짜...ㅠㅠㅠ(토닥토닥) 일상은 여유로우실 때 천천히 이어주셔도 된답니다! :)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604 가벼운 무언가... 물...?ㅋㅋㅋㅋ(흐릿) -
606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1:24:46>>605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남은 복숭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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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1:31:23>>606 ......(침묵) 맛이 없으므로, 차라리 굶겠습니다! :D(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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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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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1:47:37>>608 ...생일 케이크...?(동공지진) 별하주, 오늘 생일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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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1:52:33>>609 어...아니요...! 그냥 케이크 짤을 찾았는데 저것이 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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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1: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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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2:01:27아아앗....저것은 비란주의 포크세트...!! 그렇다면 저도 잘 먹겠습니다..! 우와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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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2:14:02>>612 단, 조심하세요! 저 포크들 중에 위험한 포크가 섞여있을지도 모르니까요? 후후후...(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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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2:15: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위험한 포크라니요...! 왜...왜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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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2:21:58>>614 어어... 그야 제 포크 세트는 다갓님 포크, 스포일러 포크, 독백 포크, 벌칙 포크, 이벤트 포크, 일상 포크 등등, 아주 다양한 포크들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ㅋㅋㅋㅋ(아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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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2:26:56......(동공지진) 음식 먹는 포크로 부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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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2:35:45>>616 그러면 별하주의 뽑기 운에 맡기시는 게...(끄덕) 저 중에 하나 쯤은 음식 먹는 포크일 테니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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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2:37:16으아아아아! 그럼 저 오른쪽 포크를 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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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2:44:18>>618 다갓님, 다갓님. 저 포크는 어떤 포크인가요?
.dice 1 8. = 8
1.다갓님 포크
2.스포일러 포크
3.독백 포크
4.벌칙 포크
5.이벤트 포크
6.일상 포크
7.음식 먹는 포크
8.??? 포크 -
620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2:49:15......엗...?! ???포크라니..! 그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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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2:53:55>>620 ......네, 축하합니다! 잭팟을 터뜨리셨군요! 저것은 일종의 종합 포크랍니다! 고로, 1번부터 7번까지의 모든 포크가 들어있는 것이지요! XD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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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2:54:39종합세트라니...! 가...감사히 가져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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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2:58:08>>622 단, 기능이 7가지가 다 들어있을 뿐, 저것은 일회용이니 한 번 사용하면 사라진답니다. 고로, 케이크를 먹는데 사용하시면 끝나는 거예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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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3:05:09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케이크를 감사히 먹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벌써 3시로군요..! 별하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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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전 3:10:00>>624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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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전 3:14:16(슬쩍)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내일은 ㅣㅇ벤트로군요!:D -
627 별하주 (4677277E+5) 2018. 7. 7. 오전 11:03:47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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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전 11:14:41그렇습니다 이벤ㅡ뜨입니다! >ㅁ<(?)
학원 가기 전에 갱신하고 가요오 그아아아아악 -
629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전 11:16:13아앗...레주...레주...;ㅁ; 학원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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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웹박수 공개 ◆bCgHZuBnDk (080495E+51) 2018. 7. 7. 오후 1:22:55매화고 교가!
거기 너! 난 나를 너무나 좋아한다! 그래! 너 말고 나를!
매화고 교조는 비둘기! 교장 선생님이 돌보는 비둘기!
//.....어제 또 잊었어 내가 미쳤지...0ㅁ0
올리고 갑니다! :3 학원 끝...! -
631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29:11매화고 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저번 설정의 그것인건가요? 저거...? 그리고...자앓이 나왔군요! 그리고 비둘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이번에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무튼 수고하셨고 나중에 봐요! 레주! XD -
632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56:02웹박수들의 상태가...ㅋㅋㅋㅋㅋ 교가에, 자기앓이에, 교조에... 혼란하군요, 혼란해...!ㅋㅋㅋㅋ(동공지진)
아무튼 레주 학원 수고하셨습니다! 전 잠시 갱신하고 사라질게요. :) -
633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56:49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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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5:05:54스레를 다시 올리며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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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5:08:39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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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5:38:20>>635 안녕하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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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5:47:24오늘은 즐거운 이벤트 날입니다...!! 우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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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6:01:20>>637 그렇네요! 조금만 더 있으면 이벤트네요.ㅎㅎㅎ 7월 7일. 좋은 날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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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05:02그렇습니다! 럭키데이라는 느낌이에요! 비란주는 이번에는 처음부터 참여가 가능한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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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6:13:39>>639 럭키데이라, 어감 좋네요. :D 음...음... 어쩌면 중간에 잠깐 빠질 수도 있긴 하지만 일단은 그런 모양이예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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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18:03음...그러하군요...! 가능한한 오래 참가할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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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6:23:05>>641 네, 말씀 감사합니다, 별하주! 그래도 아마 오늘은 별 일 없이 참가하지 않을까, 싶긴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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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29:46그렇다고 한다면 꼭 마지막까지 참가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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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6:36:01>>643 네, 감사합니다, 별하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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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41:03앞으로 1시간 정도가 남았군요!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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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6:43:19갸 내가 정리를 하고 있는데 그게 이벤트 정리가 아니라 캐릭터 설정 다듬기 0▽0(...)
이벤트가 워낙 변수가 많다보니 그런 듯하네요...갱신합니다! :) -
647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46:19어서 오세요! 레주!! XD 대체 얼마나 엄청난 이벤트이길래...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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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6:47:50>>645 네, 그렇네요! 기대되네요! XD
>>646 레주 어서 오세요! 어쩌면 캐릭터들이 많아서 더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토닥토닥) 변수가 많은 이벤트라...과연 어떤 변수이려나요...? :) -
649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6:50:10후후 두 분 안녕하세요! :3
변수는...나중에 밝혀집니다!(?) 이벤트 특성상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답니다 :D -
650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50:30일단 여기에 2명이 확보되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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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6:52:12와아아아아아!! >ㅁ<
아아니 고작 2주일 후에 하는 이벤트인데 왠지 떨리네요(덜더더럳럳더러덛러러ㅓㄹ) -
652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6:54:09>>649 >>651
앗, 과연 어떤 이벤트이길래 사람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인가...! ...혹시 또 다이스 운빨일까요...?(흐릿) 그리고 괜찮아요, 레주. 레주의 이벤트 진행은 언제나 즐거웠으니까요!ㅎㅎㅎ 긴장하지 마시고 편하게 생각해주세요. 레주께선 잘 하실 수 있어요! XD(토닥토닥)
>>650 그렇습니다, 고정멤버 두 명이 여기 있습니다! ...라고 하기에는 한 명은 그게 아니네요...ㅋㅋㅋㅋ(시선회피) -
653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6:54:47비란주 말대로입니다...! 레주! 레주의 이벤트는 정말로 즐거우니까 그냥 평소처럼 긴장없이 즐기듯이 하면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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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6:56:37>>652-653 세상에, 두 분 정말로 고마어요...;ㅅ;(감동의 물결)
후후 이번 이벤트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D -
655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7:00:34자아 그럼 지금부터 30분까지 출석체크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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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7:02:37>>654-655 (철썩철썩)(???) 네, 화이팅이예요, 레주! 저도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XD 그러므로 체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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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04:39체크를...체크를 해야 하는데..딱 밥먹을 타이밍이라서...일단 빠르게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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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7:05:48(파아아아아도)(???)
비란주 체크되셨습니다! :)
별하주 다녀오세요! :D -
659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7:09:26>>657 별하주 저녁 맛있게 드세요!
>>658 (모오오오오래)(???) 앗, 첫 번째로 체크된 건 처음이네요...떨린다...(덜덜) -
660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7:10:20첫번째로 체크되신 거 축하합니다 비란주!!(?)
후후 괜찮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부담없이 카오스하기만 할 예정이거든요 =D -
661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7:13:30>>660 축하 감사합니다, 레주! XD(???) 앗...(동공대지진)(말잇못) ...다갓님, 다갓님. 이번 이벤트의 카오스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dice 1 3. = 2
1.응
2.아니
3.더 큰 카오스를 선물로!(???) -
662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7:14:43...! ㅠㅠㅠㅠ(충격과 공포)(바들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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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7:16:37체ㅋ...!
아슬아슬하게 첫 턴 참가를 할 수 잇을가...(흐릿 -
664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7:16:51>>661-662 후후후후후후후 =D
(도대체) -
665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7:17:11앗 여휘주 어서오세요! 체크 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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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18:02별하주가 갱신하면서 체크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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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이담주 (0222511E+5) 2018. 7. 7. 오후 7:18:12개앵신
이벤트는 관전할게요...! -
668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7:18:46별하주 어서오시고 체크 되셨습니다! :)
이담주도 어서오세요! 알겠습니다 :) -
669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7:20:33>>663 여휘주 어서 오세요! 앗... 첫 턴 참가가 좀 힘드실 것 같으면 다음 턴부터 참가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토닥토닥)
>>664 (작아지기)(바들바들바들)(울먹) 레주의 저 차라한 웃음이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
>>666 별하주 어서 오세요!
>>667 이담주 어서 오세요! -
670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7:21:16갸악 밥먹고 올게요 타이밍이 요즘 웬수네ㅠㅠㅠㅠㅠㅠㅠㅠ
-
671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22:32어서 오세요!! 이담주!! :) 오랜만이에요!! 음...그리고 다녀오세요!! 레주!! XD
-
672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7:23:38>>670 앗...(토닥토닥) 괜찮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레주! :)
-
673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7:33:08이담주 별하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구 레주...다녀오세요! -
674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7:34:20https://s8.postimg.cc/5w9yiz3lx/2018-07-07-19-00-15.jpg
오늘 만든거 봐주새오...
생긴건 저렇지만 맛있었어요...:3 -
675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35:03아..아닛...! 생긴 것이 저렇다니요...! 사진만 봐도 상당히 맛있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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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7:36:20>>674 (동공대지진)(감탄) 생긴 것도 엄청 맛있어 보이는 걸요! 여휘주, 대단해요! XD 요리왕이셨군요...! 와아...(박수)(부러움)
-
677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7:38:21으아아아앗 얼른 다녀왔어요!(머리박)
시작하기 앞서서...여휘주 시연이도 참가하는가요? :D -
678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7:38:46사진이 이상하게 찍혀서...(흐릿)
이제 기름 튄걸 치워야하지만요...(흐릿 -
679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7:40:22네 시연이두 참가입니다...!:D
...힘들면 여휘만 반응 쓸 수 있지만...(흐릿 -
680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7:42:38옙 알겠습니다 :3
그럼 지금까지 체크된 시트캐는
홍비란, 한별하, 백여휘, 송시연
빠뜨린 분은 없으리라 믿으며 매화고의 네 번째 메인 이벤트,
영화연구부의 횡포를 막아ㄹ...아니, 이미 휘말려버렸는데요?
(???)를 시작하겠습니다!! -
681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7:43:46>>677 >>680
어서 오세요, 레주! 그리고 시작하는군요, 와아아! XD(착석)(기대)
>>678 앗... 저게 이상하게 찍힌 건가요? 되게 먹음직스럽게 찍혔다고 생각했는데... 기름 청소는...(토닥토닥) 화, 화이팅이예요, 여휘주! -
682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7:43:49영화연구부였어...?! (동공지진) 영화찍는 것이었나...?!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XD 와아아아!
-
683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7:44:25복면동아리단의 정체가 영화연구부였군요...!
-
684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7:58:54아아아 결국 설거지...
금방 갔다옵니다>< -
685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8:03:24>>684 여휘주 다녀오세요!
-
686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03:48다녀오세요!! 여휘주!! XD
-
687 이벤트-진행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8:16:524. 영화연구부의 횡포를 막아ㄹ...아니, 이미 휘말려버렸는데요?
여러분은 중간고사 때의 혼돈을 기억하고 계시는가요? 어쩐지 교과서스러운 시작이 되어버렸지만, 아무튼 이야기를 이어나가보겠습니다.
그 사건의 임팩트가 임팩트였으니만큼, 그와 관련된 소문 따위도 스물스물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귀여운 장난입네(동오가 가볍게 부정했지만요.), 어느 선생님의 모방 장난입네, 학교의 괴현상입네...등등 말이죠.
그런 소문들 사이로 열심히 비집고 나온 또다른 소문이, 최근 화제가 되었습니다.
'작년의 영화연구부 기억 나? 여름방학이랑 겨울방학 직전에 각각 대규모 장난을 저질렀잖아.'
그 자세한 내용이라 함은, 방송실 시스템의 적극 활용과 조명 조작을 동원하여 등교 시간, 점심 시간, 하교 시간에 방학이 다가오는 학교를 혼돈의 디스코장으로 만들어놓고, 찾아온 방학식 날에는 바퀴벌레 로봇을 조작하여 여러 학생의 비명을 만들어내었던 것이죠. 여름 방학 전의 장난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대박 계획이라더나, 그리고 겨울 방학 전의 장난은 여름 방학 것의 앙코르라더나.
여하튼 고문 교사도 없는 외부동아리인 영화연구부는 그러한, 악동 같은 동아리였습니다. 매화고의 역사(?)를 알지 못하는 대부분의 1학년이나 2, 3학년 중 몇몇 특수한 다른 학생을 제외하면 아마 전교생의 모든 이들이 기억하고 있을 사건이죠.
각설하고 현재로 넘어옵시다.
어느 날 방과 후, 성운은 지금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빠진 모양입니다. 편지로 보이는 어느 종이를 한 손에 들고, 다른 한 손으론 제 앞머리를 강박적으로 매만지면서 복도로 걸음을 서두르고 있었죠. 편지지를 거듭해 훑는 그 눈빛이 초조하기 그지없습니다. 억지로 차분한 분위기를 만드려는 것이 훤히 보였습니다.
그러다 도착한 곳은 현재 시간 치고 사람이 많은 듯한 복도의 한 공간. 성운은 눈동자를 빙그르르 돌리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저기, 미안한데 괜찮다면 나 좀 도와주면 안 될까?"
그녀답지 않은 조심스런 태도였죠.
"조금 곤란한 상황에 빠져버렸는데, 여기 편지에 학교 사람을 최대한 많이 데려오라고 했거든. 아, 선생님들도 괜찮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으윽 서두가 안 보여서 새로 쓰느라 오래 걸려버렸네요 ;ㅁ;
35분까지 반응레스 받겠습니다! -
688 이벤트-진행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8:17:31그리고 여휘주 다녀오세요! :)
-
689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8:18:07타이밍 딱 맛았따...! 설거지 하구 왓ㅅ서욥!
-
690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18:27(동공지진) 대체 뭐하는 동아리인가...! 저기..! (동공대지진)
-
691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18:36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692 이벤트-진행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8:20:49여휘주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습니다!(부둥)
>>690 후후훟후후후 글쎄요...?? :33(???) -
693 한별하 (0983153E+5) 2018. 7. 7. 오후 8:21:22생각해보니 이 시기였던가. 영화연구부에서 이런 저런 짓을 했었지. 작년에 당한 것을 떠올리며, 나는 작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생각해보니 저번 시험때와 비슷한 일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아니, 억측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우선 지금 떠도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기로 했다. 신경을 써봐야 의미도 없고, 그런 생각보다는 연극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이 좀 더 생산적이었다.
아무튼 오늘은 어떻게 연습을 할까.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걸어가는 도중, 회장 선배가 나를 부르는 모습이 보였다. 자연스럽게 내 발걸음은 멈추었고, 선배를 바라보았다. 뭔가 조심스럽게 도와주면 안되냐고 하면서,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그 모습에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학교 사람을 최대한 많이 데려오라고 했다라...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사람을 많이 데려오면 되는 겁니까? ...애초에 그 편지는 무엇입니까?"
대체 무슨 편지이길래? 그런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회장 선배가 이상한 짓을 할리는 없다고 생각하며...일단 고개를 끄덕였다.
"...많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일단 연극부 부원들과, 반의 애들을 데려오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선배." -
694 홍비란 - Event (4385815E+5) 2018. 7. 7. 오후 8:28:46혼돈에 혼돈이나 다름 없었던 중간고사가 끝난 후. 학교에는 당연하게도 이런저런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그 수많은 소문들을 하나로 축약해보자면, 그래. '누가' 그러한 일들을 벌였는가, 였지만.
그리고 그 소문들의 끝에, 최근에 있어 가장 뜨겁게 화제가 된 것은 바로 '영화 연구부'였다. 올해 처음으로 매화고에 온 자신이었으니 만큼 작년에 영화 연구부가 저질렀던 각종 사건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가끔씩 선생님들 사이에서 그 영화 연구부에 대한 이야기가 간간이 나왔다는 것은 기억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정말로 영화 연구부의 행동인 걸까?
"Hmm..."
손에는 독수리가 그려진 종이 비행기를 든 채, 골똘히 생각에 잠기면서 복도의 벽에 가만히 등을 기대 서 있었다.
지금은 방과 후 시간. 그러나 그런 것 치고는 의외로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성운이 왠지 모르게 곤란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복도에 들어서자, 응? 하는 목소리와 함께 고개를 들어올렸다.
더군다나 아예 솔직하게 도움을 청해오는 성운의 목소리. 조심스러운 태도에서 정말로 곤란함이 느껴지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또각또각 성운에게로 걸어갔다.
"Oh, 도움이 필요하니? Then, I will help you! 걱정 마렴~ Letter라... 왠지 수상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걸?"
성운을 안심시켜주려는 듯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장난스레 대답했다. 그리고는 성운을 조금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보다, 운이는 괜찮니? Face가 조금 어두워 보이는데..." -
695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8:30:22>>689 여휘주 어서 오세요!
수상한 느낌이네요, 왠지...(흐릿) -
696 백여휘 - 이벤뚜 (7273147E+5) 2018. 7. 7. 오후 8:33:28아아아아 넘길게요...(훌찌럭
-
697 이벤트-진행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8:35:26>>693
"정말, 아무것도 전혀 적당하지 않아서 마음에 안 들어...아, 그건 적당하네. 고맙다고 해둘게. 정말로."
성운은 다른 이들을 데리고 오겠다는 별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694
"네, 정말로 수상하죠. 누군지도 적혀 있지 않고."
비란이 다가오며 말하는 말에 성운은 한숨을 푹 내쉬었습니다.
"적당하지 않은 게 마음에 안 들지만, 괜찮아요. 이 상황이 적당하지 않을 뿐..."
//여휘주...;ㅁ;(토닥토닥)
그럼 이제 다음 진행으로 가겠습니다! -
698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8:35:37>>696 앗... 여휘주...ㅠㅠㅠㅠ(토닥토닥)
-
699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38:09아앗...여휘주....!! ;ㅁ; 그리고...음...아무래도 이번 이벤트는 [적당하다]가 포인트인 모양이로군요...?
-
700 이벤트-진행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8:39:24>>699 앗, 그건 그저 성운이 초조해진 바람에 버릇들이 마구잡이로 튀어나오는 것일 뿐이랍니다 <:3c
-
701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8:42:20>>700 운이의 말버릇...(토닥토닥) 운이가 걱정되네요...ㅠㅠㅠ
그리고 벌써부터 느껴지는 카오스의 기운...(흐릿) -
702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8:49:30아..아닛..그게 그렇게 되는건가요...! (동공지진) 물론 말버릇일지도 모르지만...뭔가 적당하다...라는 것이 나름의 힌트이자 포인트인줄 알았는데..! 낚였구나...!
-
703 이벤트-진행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9:00:27"아, 맞다. 그러고 보니 편지의 내용을 보여줘야 옳겠지. 읽겠습니다."
성운은 에헴, 잠깐 목소리를 가다듬고 편지를 그대로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종이를 엿보자면 아래와 같다.
'<<도전장>>
제곧내. 도전장이다!
이 도전장은 매화고등학교의 회장에게 보내는 것이지. 학교의 대표로서 당연히 대표로 받아야한다고 우리는 생각하니까.
학생 회장 성운은 학교의 많은 이들, 최대한 많은 이들을 이끌고 오늘 방과 후 강당으로 오도록.
...하지만 이렇게만 써놓으면 터무니 없는 장난이라고 치부할 가능성도 있고 아무튼 안 들을 게 뻔하니까 미리 손을 써둔 게 있지.
학생회실을 잘 보면 중요한 물건이 없을 것이다. 학교에서 무척이나 중요한 물건. 그리고 특히도, 성운 네가 소중하게 여기던 무언가도 없겠지.
하하! 지금 엄청 당황했겠지?
이 도전장은 진심이다.
이상!'
"...이라는 엄청 이상한 내용이에요. 혼란스러워져서 얼른 학생회실을 확인하니까...과연, 정말로 사라져 있더라고요. 학교의 운영 계획서가 몽땅 없어져 있었어요. 그 중 대부분을 컴퓨터에서 삭제시켜서 매우 중요한 것이란 말이에요. 기억도 흐릿하고. 그래서 모두에게 부탁드리는 겁니다. 아무래도 시키는대로 해야, 이 편지의 범인을 볼 수라도 있지 않을까요?"
말하며, 성운은 앞머리를 매만졌습니다.
"말씀대로, 정말로 이상한 도전장이네요."
서빈이 끼어들었습니다. 어라, 평소와 달리 웃음기가 살짝 옅어진 듯한데...기분탓이려나요?
"도돌이표 붙이지 마. 이미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테니까."
쏘아붙인 성운이 잠깐 주위를 돌아보더니 옅게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
"아무튼...많이 모였네요. 고마워요. 적당하네요. 그럼 같이 강당으로 갑시다."
***
도착한 강당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단지, 불이 모두 켜져 있었을 뿐이지요. 평소에는 당연히 꺼져 있는 불이니까, 오, 역시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이 사건의 범인은.
성운은 미간을 잠깐 찌푸리며, 앞머리를 매만지고선 강당을 살폈다.
앗, 잠깐. 강당 무대에 커튼이 쳐져 있군요. 이상하네요. 분명히 평소에는 거두어져 있는데.
//20분까지 반응레스 받겠습니다! -
704 한별하 (0983153E+5) 2018. 7. 7. 오후 9:07:15학교의 운영 계획서를 몽땅 없앴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장난의 범위를 넘어선 문제잖아. 이거 범죄 아니야? 그런 생각이 들어 순간 아찔함이 느껴졌다. 보통 제 정신이 아닌 녀석들이 아니구나. 요즘에는 연극에서도 이런 이들은 안 나오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나도 모르게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멍한 표정을 지었다. 교장 선생님. 이거 괜찮은 겁니까? 학교 운영 계획서가 저런 이상한 도전장을 보내는 이에게 탈취되었는데? 그 와중에 회장 선배에게 소중한 것은 또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잠시 회장 선배를 바라보다가 묻지 않는 것이 좋겠다 싶어 일단 알겠다고 이야기하고 나는 연극부 부원들과 반 애들을 다시 모아왔다.
아무튼 그 이후에 강당으로 가자, 불이 켜져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 와중에 강당 무대에 커튼이 쳐져있는 것을 바라보며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저것이 왜...?
"......."
이어 나는 천천히 앞으로 가서 커튼을 거두려고 시도했다. 안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다른 이들을 데리고 온 이상, 그 책임은 져야만 했다.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들었지만 어디 다치기야 하겠는가...
"...신성한 무대에서 장난을 친다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
705 이벤트-진행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9:07:34>>703 안이 잠깐 문체 중간중간에 왜 저래.. 잠만요 수정만 좀 할게요 ;ㅅ;
-
706 이벤트-진행(수정본이니 신경은 쓰지 않으셔도 되어요:3) ◆bCgHZuBnDk (8391089E+5) 2018. 7. 7. 오후 9:08:27"아, 맞다. 그러고 보니 편지의 내용을 보여줘야 옳겠지. 읽겠습니다."
성운은 에헴, 잠깐 목소리를 가다듬고 편지를 그대로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종이를 엿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도전장>>
제곧내. 도전장이다!
이 도전장은 매화고등학교의 회장에게 보내는 것이지. 학교의 대표로서 당연히 대표로 받아야한다고 우리는 생각하니까.
학생 회장 성운은 학교의 많은 이들, 최대한 많은 이들을 이끌고 오늘 방과 후 강당으로 오도록.
...하지만 이렇게만 써놓으면 터무니 없는 장난이라고 치부할 가능성도 있고 아무튼 안 들을 게 뻔하니까 미리 손을 써둔 게 있지.
학생회실을 잘 보면 중요한 물건이 없을 것이다. 학교에서 무척이나 중요한 물건. 그리고 특히도, 성운 네가 소중하게 여기던 무언가도 없겠지.
하하! 지금 엄청 당황했겠지?
이 도전장은 진심이다.
이상!'
"...이라는 엄청 이상한 내용이에요. 혼란스러워져서 얼른 학생회실을 확인하니까...과연, 정말로 사라져 있더라고요. 학교의 운영 계획서가 몽땅 없어져 있었어요. 그 중 대부분을 컴퓨터에서 삭제시켜서 매우 중요한 것이란 말이에요. 기억도 흐릿하고. 그래서 모두에게 부탁드리는 겁니다. 아무래도 시키는대로 해야, 이 편지의 범인을 볼 수라도 있지 않을까요?"
말하며, 성운은 앞머리를 매만졌습니다.
"말씀대로, 정말로 이상한 도전장이네요."
서빈이 끼어들었습니다. 어라, 평소와 달리 웃음기가 살짝 옅어진 듯한데...기분탓이려나요?
"도돌이표 붙이지 마. 이미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테니까."
쏘아붙인 성운이 잠깐 주위를 돌아보더니 옅게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습니다.
"아무튼...많이 모였네요. 고마워요. 적당하네요. 그럼 같이 강당으로 갑시다."
***
도착한 강당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단지, 불이 모두 켜져 있었을 뿐이지요. 평소에는 당연히 꺼져 있는 불이니까, 오, 역시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이 사건의 범인은.
성운은 미간을 잠깐 찌푸리며, 앞머리를 매만지고선 강당을 살폈지요.
앗, 잠깐. 강당 무대에 커튼이 쳐져 있군요. 이상하네요. 분명히 평소에는 거두어져 있는데. -
707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9:08:50별핰ㅋㅋㅋㅋㅋㅋㅋㅋ신성한 강당ㅋㅋㅋㅋㅋㅋㅋ(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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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09:46실제로 연극부 부원이나 연극을 하는 사람들은 무대를 신성하게 여기는 그런 성향이 있답니다! 현실 반영이에요! (??
-
709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9:10:51오늘 나 조금 제정신 아니구나..신성한 강당이래 신성한 무대!
>>708 아하..현실반영이었군요! :3 하긴 별하는 특히도 연극에 대한 열정이 강하니까...(끄덕) -
710 홍비란 - Event (4385815E+5) 2018. 7. 7. 오후 9:11:42성운이 한숨을 푸욱 내쉬면서 하는 말을 듣고 가볍게 등을 토닥토닥, 두어 번 두드려주었다. 누군지도 적혀있지 않은 편지도 수상했지만, 일단 지금은 성운이 조금이나마 기운을 차리게 해주고 싶었다.
더군다나 성운이 이어서 들려준 도전장의 내용을 듣고는 잠시 웃음기를 없애면서 팔짱을 낀 채, 검지 손가락으로 입술을 톡, 톡, 두드렸다. 학교의 운영 계획서. 그 중요한 걸 가져갔단 말야?
"...What the..."
장난스러우면서 진지한, 알 수 없는 느낌의 도전장. 그에 작게 혼잣말을 중얼거리다가, 서빈 역시도 평소보다는 옅어진 미소를 지으며 합류하자 잠시 그 쪽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동의함을 표현했다.
제법 많은 인원들이 모였다. 그 모습들을 한 번 휘이, 둘러보고는 이내 성운을 바라보았다.
"Don't worry! 모두가 함께 있으니 잘 될 거란다. 같이 상황이 다시 Moderate 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꾸나, 알았지?"
그리고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한 손을 힘차게 불끈, 주먹 쥐어 보였다. 가벼운 윙크는 덤으로.
다 같이 도착한 강당. 그러나 불이 모두 다 켜져있는 모습을 보고는 가볍게 흐음, 하는 목소리를 흘렸다. 그리고는 강당을 넓게 휘이, 둘러보면서 이상한 점은 없나, 혹시 쪽지 같은 것은 또 없나,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평소와 달리 쳐져있는, 강당 무대의 커튼. 평소와 다른 부분은 언제나 문제의 시작이었다. 그렇기에 이상하다는 직감이 들자마자 곧장 그 쪽으로 향했다.
그러자 별하 역시도 이상함을 느꼈는지 먼저 커튼 쪽으로 다가와서 커튼을 거두려 하는 것이 보였다. 그에 "혹시 모르니 조심하렴, OK?" 하고 별하에게 웃으면서 얘기하곤, 마찬가지로 커튼을 거두는 것을 도우려 했다. -
711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9:14:59ㅋㅋㅋㅋㅋ역시 별하는 프로 배우군요...!(엄지 척)
사실 별하주께서 속도가 빠르시니까 별하가 먼저 커튼을 열 것 같아서 돕는 쪽으로 썼다는 건 안 비밀이랍니다.ㅋㅋㅋㅋ :)
>>709 어어... 레주, 괜찮으세요...?(토닥토닥) -
712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16:36아...아닛....별하의 행동을 예상하셨습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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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9:19:13>>712 앗, 아니요! 그냥 커튼 쪽으로 향했다, 까지 쓰고 복사해서 새로고침한 후에 별하 레스를 읽고 마저 썼답니다.ㅋㅋㅋㅋ 괜히 행동이 겹치면 레주께서도 진행이 어려우실지도 모르니까요? 자연스러운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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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백여휘 - 이벤뚜 (7273147E+5) 2018. 7. 7. 오후 9:20:01비록 학교의 운영계획서라지만,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중요한 서류를 유출시키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심한 장난, 이라고 쳐도 조금 과한 느낌이였으니까. 학생회장이 당황스러운 듯이 앞머리를 매만지고 있는 것을 바라보았다. ...평소였다면 나와 관련없는 남 일이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영화연구부에 당한 것이 있어서 나한테도 참견 할 이유가 있었고.
일단 밴드부를 끌고 오긴 했지만... 갑자기 끌려나온 것이 불만스러운듯 투덜댔다. 뭐... 끌고나올 사람이 너희 밖에 없었으니까...
"...딱 봐도 수상해 보이네. 저거."
이어 별하와 비란쌤이 커튼을 걷으려고 하는 것을 보았다. ...나도 가서 도와줄까? 다가가려다, 움찔 몸을 떨고서는 뒷걸음질로 다시 제자리에 돌아갔다. -
715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9:21:16자 모두 올라왔으니 다음 진행 이끼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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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9:21:16눈이 따끔따끔..인공눈물 넣고 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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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9:23:13>>715 Go데쓰! XD(???)
>>716 앗,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다녀오세요...! -
718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23:13>>713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 어마무시하군요...! 그렇다고 쳐도 일단 제가 가장 먼저 올릴 것을 예상하신 거지 않습니까!
으아아아...여휘주...다녀오세요!! ;ㅁ; -
719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9:24:56그 전에.
한별하 .dice 1 5. = 4
홍비란 .dice 1 5. = 5
백여휘 .dice 1 5. = 1
위와 겹칠 경우 해당 다이스 리다이스. -
720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9:25:19깔끔하다!
여휘주 다녀오세요! ;ㅁ;(토닥토닥) -
721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9:26:30>>718 ㅋㅋㅋㅋ아무리 저라고 해도 전 에스퍼 타입이 아니니까 미래 예지는 할 수 없답니다. :D(???) 그리고 언제나 별하주께서 제일 먼저 올리셨으니까요? 여휘주께서는 왠지 지금 조금 바쁘신 것 같으셔서 아마 좀 더 걸리시지 않을까, 싶어서...(끄덕)
>>719 깔끔하게 다 다르네요! ...그런데 불안하다...(흐릿) -
722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28:11다이스 값은 무엇을 의미할것인가....!! 그리고..음....저는 그렇게 길게 쓰는 편은 아니니 말이에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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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9:30:39ㄷㅏ이스값 멀가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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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9:32:07>>722 저도 적당히 쓰고 싶은데 이벤트든, 일상이든, 묘사같은 걸 좀 넣다보면 계속 길어지네요... 어쨌든 시간 내에는 맞춰서 다행이지만...(흐릿)(시선회피)
다이스값... 또 선물이었으면 좋겠네요! 그럴리가 없겠지만...ㅋㅋㅋㅋㅋ -
725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9:33:43>>724 저도 묘사 쓰다보니 길어지고 싶습니다...흑흑... 묘사도 계속 짜내야 하는데 전 그게 힘들어요...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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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9:37:27>>725 앗, 그러신가요? 전 오히려 묘사 좀 줄이고 쓸데없는 말들을 줄여서 길이 좀 줄이고 싶은데 그게 안 되네요...ㅠㅠㅠ 여휘주의 글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핵심이 딱 들어있어서 부러웠거든요...ㅎㅎㅎ 저희 반반 섞을까요?ㅋㅋㅋㅋㅋ(???)(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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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9:39:43음...사실상 자신이 편한대로 쓰는 것이 최고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답이라고 할 것은 없지요!! 그러니까 모두들 너무 비참해지지 말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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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9:43:15>>727 앗... 비, 비참까지는 아니니까 괜찮아요! 그냥 예전엔 길이 조절을 잘 했었는데 오랜만에 글을 쓰니 잘 안 되어서 조금 신경 쓰였을 뿐이랍니다.ㅋㅋㅋㅋ 그러니 괜찮습니다. 별하주 말씀이 옳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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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9:43:52>>726 핵심만 들어있다기 보다는... 딱딱하죠. 흑... 뭔가... 뭔가 만연체(?)가 부러워요...흑흑... 앗 그러면 저희 문체를 쓰까..(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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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9:46:51
모두가 각자의 행동-예컨대 별하는 신성한 무대의 커튼을 젖히려고 하였고, 비란은 그러는 별하를 도왔고, 여휘는 그쪽으로 다가가다가 움찔하며 제자리로 돌아갔지요.-을 할 때,
그 순간이었습니다.
-샤방샤방~
웬 샤방샤방과 동시에,
"BOO!!!"
귀신 복면을 쓴 여학생이 별하 앞에 왁하고 놀래키며 나왔고,
"아악...!"
반대로 오히려 비명처럼도 들리는 소리를 내지르면서, 토끼 복면을 쓴 남학생이 비란 뒤에 위로부터 떨어지며 그녀의 어깨를 잡았고,
"내가 보이느냐아아아아!"
말 복면을 쓴 어느 남학생이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며 여휘 바로 앞에서 우뚝 멈추어섰습니다.
"아하하하하! 반가워!"
"으아아악!"
"얍, 악의는 없어."
"뭐지."
그새 눈사람 복면을 쓴 여학생과 고양이 복면을 쓴 남학생이 다른 학생들도 놀래키고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야. 성운은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서빈은...어디 있죠?
아무튼 다섯 명이 등장하는 순간, 강당의 불빛이 오색찬란하게 번쩍번쩍이더니, 강당은 디스코장으로 변했습니다.
음? 어디선가 많이 보지 않았나요 이거?
말 복면이 나아섰습니다.
"도전장을 받고 온 거겠지! 모두들 안녕하신가! 우리는...지구를 정복하러 온 외계인이다! 우선 매화고부터 정복하기로 하였지!"
응???
//갸악 정각까지 받을게요 :3 -
731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9:48:02다이스의 정체는 저 다섯 명 중 누가 놀래키느냐...라는 소소한 문제였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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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9:51:42으아아아아 여휘 좀 그만 놀래켜...!(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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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한별하 (0983153E+5) 2018. 7. 7. 오후 9:56:44".....!"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낯익은 음악은 둘째치고 갑자기 귀신복면을 쓴 누군가가 내 앞에서 소리를 질렀다. 그에 깜짝 놀라 나도 모르게 팔을 올려 방어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뒤이어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저것은 분장일 뿐이라고. 그리고 아무래도 이런 이가 4명이 더 있는 모양이었다. 뭐야. 분장 전대야? 그런 생각을 하며 잠시 5인방을 바라보았다.
귀신, 토끼, 말, 눈사람, 고양이. 각각 그런 복면을 쓴 이들을 바라보면서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대체 무엇이지? 이거? 아니..그 전에 갑자기 강당이 디스코장으로 변하듯이 번쩍번쩍이기 시작했다. 이 모습...어딘가에서...
"아...."
떠올랐다. 분명히 그때....
"당신들...."
지구를 정복하러 온 외계인인지 뭔지, 매화고 정복인지 뭔지 하는 말에 나는 말 복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가만히 그 사람을 바라보다 정말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아니. 내 시험을 방해하고 보충수업을 유도한 너희들을 단죄하러 온 정의의 연극부장이다. ...그때 내 교실로 드론을 날려서 내 자리에서 불빛 빛나게 한 거 누구야?"
참으로 싸한 분위기가 내 주변에서 멤돌고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내 표정은 나 스스로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싸했으니까. -
734 홍비란 - Event (4385815E+5) 2018. 7. 7. 오후 10:00:06제일 수상한 커튼 쪽으로 다가서자, 별하는 제일 먼저 다가와서 커튼을 걷으려 하고 있었다. 어차피 자신도 별하와 똑같은 행동을 하려고 온 상황. 아마 같은 생각으로 온 거겠거니, 하고 막연하게 추측해보면서 그러한 별하의 행동을 도왔다. 가벼운 걱정 어린 주의와 함께.
그런데 바로 그 순간, 들려오기 시작하는 익숙한 음악소리와 노랫소리 하나.
-샤방샤방~
그러나 그러한 노랫소리의 근원지를 미처 파악하기도 전, 웬 비명소리에 가까운 남자 아이의 고함소리가 함께 들려오면서 쿵, 하고 뭔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자신의 어깨를 잡는 누군가의 손...?!
"꺄아아아아!!"
순간 자기 자신이 선생님이라는 것도 잊어버린 채, 정말로 화들짝 놀라 크게 비명을 내질러버렸다. 커튼을 붙잡던 손까지 놓은 채 몸을 크게 떨면서 두 눈까지 질끈 감은 그 모습은, 그래, 마치... 귀신의 집에 막 들어간 사춘기 여학생처럼.
"Who are you?!"
그러나 그 와중에도 어찌어찌,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고는 재빨리 뒤를 돌아보면서 그 정체 모를 누군가를 확인하려 했다. 그야, 나는 선생님이었으니까.
하지만 바로 그 순간, 강당이 다시금 디스코장으로 변해버렸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선 말 복면...?
순간 벙찐 표정으로 말 복면을 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어찌어찌 정신을 차렸다.
"Stop! 이게 뭐하는 짓이니! Who are you?! 외계인이라는 소리는 하지 말고 솔직히 말해!"
오, 이런. 조금은 화가 난 듯 싶기도 했다. -
735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0:04:11>>729 >>732
(만연체인 사람)(흐릿)(시선회피) ㅋㅋㅋㅋㅋ서로 부러워하고 있었군요! 그런데 문체도 그 사람을 반영하고 있어서 그런지 쉽게 고쳐지지는 않긴 하더라구요...ㅠㅠㅠ
그나저나 여휘...(동공지진)(토닥토닥)
>>731 세상에... 귀신의 집 알바하면 딱이겠네요!ㅋㅋㅋㅋㅋ 설마 어깨까지 잡을 줄이야...(바들바들)
어찌어찌 시간 내에 세이프다...! XD -
736 백여휘 - 이벤뚜 (7273147E+5) 2018. 7. 7. 오후 10:05:05샤방샤방하는 흥겨운 노래가락과 디스코장으로 변한 강당. ...이런 상황 싫다아. 진짜...
"으아아악...!"
아, 그만 좀, 놀라게 하면...! 간신히 정신을 놓을 뻔한것을 붙잡는다. 다행히면 다행으로, 금방 진정이 되어서... 아 진짜 큰일난다고오... 망할 놈들아...
"... 아아... 니들이 그 살인미수범들..."
의도는 없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 자리가 심장병 환자가 앉는 자리일줄 누가 알았겠어...? 하지만 빡침이... 이 빡침은 어쩔수 없는 거다. 때려도 정당방위겠지 이거? -
737 백여휘 - 이벤뚜 (7273147E+5) 2018. 7. 7. 오후 10:06:25정각은 힘들었슴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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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0:08:25자 여휘주 것까지 해서 다음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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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08: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의 반응이 정말 개성적이라서 아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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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백여휘 - 이벤뚜 (7273147E+5) 2018. 7. 7. 오후 10:09:33앗 레주...(감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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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0:12:25>>737 앗,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회복 마법)(???)
>>738 와아! XD
>>739 ㅋㅋㅋㅋ별하의 반응도 개성적이라서 멋져요! 왠지 별하는 싸늘하게 빡침, 비란이는 흥분해서 빡침, 여휘는 조용히 빡침이라는 느낌이네요.ㅋㅋㅋㅋㅋ 다들 개성적이야...!(야광공) -
742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12: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그러고 보니 그런 느낌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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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10:13:20결론은 전부 빡쳤잖아요...ㅋㅋㄲㅋㅋㅋㅋㄱㄱㅋㅋㄱ대단하다 영화연구부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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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0:13:21>>741 아니, 야광공은 뭐야...(동공대지진) 야광봉이예요! 야광봉!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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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13:45야광공....어...야광으로 반짝이는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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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0:16:02>>742-743 ㅋㅋㅋㅋㅋ무려 빡침 3콤보 달성이랍니다! 대단한 영화 연구부 아이들이예요! XD(박수)(???) 비란이가 선생님이면서 순간 제일 흥분해 버렸어...(흐릿)
>>745 ...오, 오타로 놀리지 마세요! 야광공으로 때려버릴 거예요!(???)(안됨) -
747 백여휘 - 이벤뚜 (7273147E+5) 2018. 7. 7. 오후 10:22:36>>746 비란쌤이 제일 무서워요...!(흐릿)
그리고 아마... 시연쌤 반응도 썼다면 빡침 of 빡침을 볼 수 있엇을지도 모른답니....(아님 -
748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23: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저 저는 야광공의 정의를 알려줬을 분입니다..! 시연쌤은...오오...멋집니다...!
-
749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0:23:58복면들이 모두 모여들었습니다. 말에, 눈사람에, 고양이에, 귀신에, 토끼에...우와, 총체적 난국이로군요?
>>733
"정의의 연극부장? 그거 이명이야? 아하하!!"
눈사람이 빵 터졌습니다.
"아! 그리고 그거라면 우리의 대박 멋진 희찬이 선ㅂ-"
"그러니까 내가 니 입이 방정이라는 거야."
"흥이다, 흥! 희찬이 선배의 멋진 업적인데 뭐 어때서!"
눈사람과 고양이가 티격태격합니다. 각각 간드러진 목소리, 중성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군요.
"멋진 건 둘째고 저 녀석의 태도를 봐. 당장 범인을 죽이기라도 하겠다는 저 눈빛을 보라고!"
"어어...그럼 우리는 희찬이 선배님을 지켜야지!! 잠깐만, 내가 무기 들고 올게!"
눈사람은 .dice 1 5. = 3을/를 얼른 들고 왔습니다.
.dice 1 5. = 1
1. 도깨비 방망이
2. 꽃다발
3. 빠따(???)
4. 바비인형
5. 라이플 모형
>>734
"어, 어, 어, 그러니까 저는 선량한 학생입니다.
토끼가 제 이마를 치는 대신 제 복면의 앞부분을 손바닥으로 팍팍치면서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한편 말 복면은 비란의 외침에 순간 살짝 움찔, 한 듯 싶다가도 허리에 두 손을 올렸지요.
"아, 외계인이라는 건 거짓말입니다 쌤. 사실 우린..."
.dice 1 5. = 5
1. 외계인입니다!(?)
2. 외계인은 아니지만 아무튼 인간도 아닌, 초월적인 존재입니다!
3. 잉여예요.
4. ...우리가 누구더라.
5. ...죄송합니다. 영화연구부입니다.(라며 90도로 허리를 굽힌다.)
>>736
"사, 살인미수범이라니...우리를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거니, 아니, 거예요? 학생 분...?"
귀신이 가볍게 뒤로 몇 걸음 물러났습니다.
"주은아, 충격 먹지 마. 아직은 일러."
"그치? 그런 거지? 거기 학생 분! 우리가 만약에 살인미수범이라면..."
.dice 1 5. = 1
1. 그쪽도 살인미수범이에요!
2. 그쪽은 살인범이에요!
3. 세상이 멸망할 거예요!
4. 맛있는 짜장면이 배달 올 거예요!
5. ......(무슨 말 하지)
//45분까지 반응레스를 받습니다! :3
아아아 이거 내일까지 진행해야겠네요...;ㅁ;(희대의 곰손) -
750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0:25:05>>749 아아아아앗 별하 쪽 다이스가 두 개야..(흐릿)
다이스가 지정하는 쪽으로 할게요!
.dice 1 2. = 1
1위 2아래 -
751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29:02간단하게 빠따로군요...! 그리고...완전 카오스 아닙니까...이거...ㅋㅋㅋㅋㅋㅋㅋ
-
752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10:29:34아니 파랑이 쫄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
753 한별하 (0983153E+5) 2018. 7. 7. 오후 10:30:45"...적어도 당신들에게 듣고 싶진 않아. 아무튼 희찬이 선배라는 거지? 그 사람."
다른 것은 몰라도, 저 사람들에게 이명이니 뭐니 그런 말은 듣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뭐가 어떻다는 거지? 연극부장이 뭐가 어때서? 정의의 연극부장이 뭐가 어때서? 이어 나는 싸늘한 시선을 치우지 않고 가만히 앞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한 걸음 나아갔다.
그 와중에 빠따를 가지고 오는 이가 보였다. 와아. 저런 것은 어디서 구한거지? 순간적으로 멍한 표정을 짓다가 침착하게 정말로 침착하게 앞으로 나아갔다.
"...안되니까 무기로 때리시겠다?"
완전 안 좋은 이잖아. 이거. 정말로 싸늘하게 앞을 바라보다가 일단 침착하게 말을 걸어보았다. 아니, 절대로 저 빠따가 아플 것 같아서가 아니다. 이런 일은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테니까.
"...그 선배 어딨어?" -
754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0:34:37별하 제대로 화났...(꼴깍)
-
755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0:39:04>>753
"아람 선배, 방망이는 아무래도 좀 아닌 것 같은데..."
"옳소 옳소."
두 명의 말에 눈사람은 잠깐 자신이 든 방망이를 바라보다가,
"그런가?"
휙 내팽겨쳤습니다.
"방금 선배의 행동에 대해선 제가 사과할게요."
토끼가 별하를 향해 고개를 꾸벅 숙였습니다. -
756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0:39:59아앗 엔터눌렀어..이어서 또 있습니다!
-
757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0:41:25(>>755에 이어)
"하지만 윤희찬 선배가 어디 있는진 아직 알려줄 수 없지."
고양이 가면 너머에서 씨익 웃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
758 홍비란 - Event (4385815E+5) 2018. 7. 7. 오후 10:42:16깜짝 놀라 비명을 지를대로 지르고 나서 뒤를 돌아보자, 자신의 어깨를 잡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토끼 복면을 쓴 한 아이가 있었다. 목소리를 들어 추정해보면... 남학생인 듯 싶었다.
토끼는 저의 복면의 앞 부분을 손바닥으로 치면서 작은 목소리로 자신의 질문에 대답했고, 그 대답을 들으면서 잠시 흥분을 가라앉히려 노력하면서 토끼를 바라보았다.
"...선량한 Student가 이런 일을 한다고?"
이런, 착한 학생들에게는 유난히도 누그러지는 자신이었다. 조금은 의심스럽다는 듯한 눈빛으로 토끼를 바라보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놀람이 가셨기에 다행이었다. ...미심쩍음은 여전했지만.
하지만 곧 이어서 디스코장으로 변한 강당에, 리더로 보이는 말 복면이 앞으로 나서자, 결국엔 다시 흥분하여 크게 혼내듯이 소리쳤다. 아이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이러한 상황까지 일을 크게 벌인 것만큼은 절대 용서할 수 없었기에. 더군다나 심장병이 있는 여휘까지 있는 상황이었잖아? 정말로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자 말 복면은 허리에 손을 올리며 당당히 대답... 하는 듯 싶다가 곧바로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공손히 정체를 밝혔다. 영화 연구부. 익숙한 그 이름이 들리자, 천천히 흥분을 가라앉히면서 머리를 냉정히 식혔다.
"...그래. Movie Research Department라고?"
한결 차분해진 목소리가 그 뒤를 따랐다. 공손한 사과가 그래도 효과가 있었던 것일까. 잠시 이마를 손으로 짚으면서 두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다시 천천히 두 눈을 뜨고 팔짱을 낀 채, 말 복면을 바라봤다.
"OK. 그래도 순순히 정체를 밝혀줘서 고맙구나. 그럼, 너희 Movie Research Department는 왜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 거니?"
일단 대화를 시도해보려 했다. 저렇게 순순히, 공손히 정체를 밝힌 마당에 서로 얼굴을 붉히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물론, 평소의 생글생글한 웃음기는 사라지고 말 복면 너머를 꿰뚫어볼 듯한 차분한 눈빛만이 남았지만. -
759 백여휘 - 이벤뚜 (7273147E+5) 2018. 7. 7. 오후 10:44:32"...뭔 개소리여."
살인미수범한테 살인미수범이라고 정직하게 말했는데, 살인미수범들이 나를 살인미수범이라고 추궁하는 상황이라니. ...굳이 설명을 해야하는 건가 이거? 뭔가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잖아... 뭔가... 뭔가 말하면 죄책감 느낄텐데. 그럼 괜히 내가 잘못한 것 같잖아. 쯧, 혀를 차며 신경질적으로 뒷통수를 긁적였다. 그럼 사실인데 뭐 어쩌라고.
"사정이 좀 복잡한데. 시험 때 바퀴벌레 깔아놨잖아. 니들이..."
도끼눈을 뜨고 귀신 여학생을 째려보았다.
"아... 망할, 심장 계통의 질병을 가진 학생이 시험 볼거라곤 생각 안했냐...?"
차마 주어가 나라는 것은 말하지 못했지만, 뜻은 대충 전해졌을 것이다. -
760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0:46:01>>747 >>752
ㅋㅋㅋㅋㅋ하, 하지만 시연이와 술 마시면서 여휘 살인미수 이야기도 들었는 걸요! 정당하게 무서운 빡침이랍니다.ㅋㅋㅋㅋ 앗, 시연쌤 반응도 궁금하네요...! 멋진 시연쌤! XD 그럼 시연이 몫까지 비란이가 대신 빡친 걸로...(???)
ㅋㅋㅋㅋ사실 지금처럼 금방 흥분을 다시 가라앉힐지도 모른답니다. 지금은 놀라서 잠시 흐트러진 거라서... 그리고 파랑이를 쫄게 했죠! 후후후...(씨익)
>>749 앗, 레주는 곰손이 아니예요!ㅠㅠㅠ 괜찮아요!(토닥토닥) 색깔도 저렇게 다 넣고, 여러 명을 돌리는데 그 정도면 엄청 빠르다고 생각하는 걸요! :) -
761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49:18레주는 곰손이 아닙니다...! 저렇게 정성드려서 진행하고 있는걸요...! 음...일단 저기에도 반응레스를 써야 하나요? 아니면 기다려야 하나요?
-
762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0:49:54아앗 말씀 고마워요 ;ㅅ;
>>761 자유랍니다! :3 -
763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0:50:47>>748 >>751
앗, 놓쳐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왜 못 봤지...(동공지진) 대신 야광공 형벌은 없던 것으로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카오스와 혼돈과 빡침의 매화고 강당...ㅋㅋㅋㅋㅋ -
764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0:52:45>>758
"아니, 호 이 바아아아보!! 그걸 순순히 밝혀버리면 어떡해! 호 이 바보, 바보 멍청이!!"
"임기응변이라는 거다, 어떠냐!"
"임기응변은 개뿔! 진짜 바보 아냐! 곧 희찬이 선배님이 신호를 보낼 텐데!"
"그러니까 네가 너 보고 입이 방정이라고 한 거야."
"너 진짜 옆에서 종알종알!"
둘이 또 티격태격하는 사이, 말이 복면을 긁적이며 말했습니다.
"음, 나중에 밝힐게요. 죄송합니다.
"아, 곧 신호 울릴 것 같은데!
"응, 아니야." -
765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0:56:12음...자유로군요...! 그럼 일단 대기하는 것으로...! 이런 것은 한번에 처리하는 것이 레주에게도 편하니까요!! 그리고...ㅋㅋㅋㅋ 미처 못 볼 수도 있는 거죠! 괜찮습니다..! 비란주...!!
-
766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0:59:05>>759
"...말이 헛나왔어, 어떡하지?"
"......"
귀신이 안절부절 못하다가 이내 가라앉히는 듯합니다.
"아! 그 바퀴벌레도 우리 희찬이 선배님이 한 건데!! 어땠냐?!"
"사정을 들으니까 몸이...그러니까 심장이 별로 안 좋다는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그건 우리가 잘못한 것 같은데요."
귀신이 아까 토끼가 그랬듯이, 여휘를 향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미안해요."
"으음, 그건...내가 잘못 말했다...미...안......그나저나 신호 울리는 거 아냐, 이제?!"
"조용히 해, 넌." -
767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0:59:41>>766 "....."는 초록색입니다!(흐릿)
자, 이제 다음 진행레스로 갑니다! -
768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1:07:09>>765 저도 일단 조금 써놓고 대기하는 것으로...! 그리고... 그래도 죄송합니다, 별하주...ㅠㅠㅠㅠ 으윽, 이런 건 놓치기 싫었는데...(털썩)
-
769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07:56>>768 아앗...정말로 괜찮습니다...! 비란주...! ;ㅁ; 저도 놓치는 레스 많은걸요...!
-
770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11:08:51앗 쓸걸 그랬군...! 사과하는 것 보고 마음이 살짝 약해질 것 같습니다. 여휘라면...(흐릿
-
771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11:10:37저...저어도 잡담은 잘 못 참여하기 때무네...(흐릿) 좀 더 느긋하게 생각해도 되여 비란주!
-
772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1:14:26>>769 흑흑... 감사합니다, 별하주...ㅠㅠㅠ(꿈틀꿈틀)
>>770-771 여휘도 역시 착한 아이네요.ㅎㅎㅎ 앗, 여휘주께서도 감사합니다! 그냥... 뭔가 놓쳐서 소외감 느끼시지 않도록 해드리고 싶어서...ㅎㅎㅎ 그래서 최대한 모두에게 다 골고루 잡담하고 싶었을 뿐이랍니다! XD -
773 세민주 (6031356E+5) 2018. 7. 7. 오후 11:15:20흑 팬션가서 놀다가 뒤늦게 갱신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참여하기엔 넘 늦었으려나요ㅠㅠㅠㅠㅠㅠ
-
774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11:16:41세민주 어서오세요!:D
내...내일도 이벤트가 진행...되려나.(흐릿 -
775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16:56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
776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11:17:42>>772 ..비란주 마음 너무 따뜻해요...!(왈칵)
저도 좀 분발해야겠군요... -
777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1:18:01>>773 세민주 어서 오세요! 펜션... 재밌었을 것 같아요...! XD 앗, 이, 일단 내일도 이벤트가 이어질 것 같기는 한데... 레주께 물어보는 것이 제일 확실할 것 같네요...ㅠㅠㅠ(토닥토닥)
-
778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1:19:43눈사람이 자꾸 신호, 신호, 하던 사이,
"잠깐, 역시 아람이라고 했지..."
성운이 웅얼거리고,
갑자기 노래와 디스코장 불빛이 탁 꺼졌습니다.
"뭐야 뭐야, 예상했던 거와 다르게 뭐야 이 진지한 분위기는?"
강당에 어느 남학생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방송기기를 사용한 듯한데요.
"뭔가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간 듯하네. 순전히 재미를 추구하는 우리 영화연구부인데, 그치?"
목소리에 웃음기가 느껴졌습니다.
"들어보니까 우리로 인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은 이들이 있어보이는데, 전 영화연구부 부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할게."
"선배의 말씀이 맞아. 나도 사과할게.
"그나저나 선생님들까지 오실 줄은 몰랐네? 도전장 내용 중의적으로 썼구나, 너희? 하하, 뭐 이런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이제 진심으로 즐겨볼까! 얘들아, 플랜 넘버 45다!"
그 순간 강당은 다시 디스코장으로 변했고, 샤방샤방 노래가 다시 들려왔습니다.
"엥? 플랜 45가 뭐야. 어어...나호 선배...?"
"우리 동아리에는 어느 전통이 있지. 플랜 무엇이라고 하든 그것은..."
"자유롭게 날뛰라는 신호야!! 와, 신호 고마워요 희찬이 선배님!!"
눈사람을 주위를 돌아보다가 성운을 보았지요.
"야."
"우와, 이게 누구야! 성운이 아니야! 최근에도 봤지만 오랜만이다!"
눈사람은 성운의 어깨를 꼭 붙잡더니,(성운 왈 "아니 적당해 해, 미친 놈들아.") 모두를 향해 외쳤습니다.
.dice 1 5. = 2
1. 하하, 사실 성운이도 우리 영화연구부의 일원이지! 이건 몰랐지?!
2. 인질이다!!
3. 사실 성운이가 외계인이야! 어쩐지 특이했지?
4. 성운이 못생겼다, 손!!
5. 사실 성운이의 몸에는 폭탄이 들어있지!
//40분까지 받을게요! :3 -
779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1:20:07>>776 네...? 아, 아닌데요...?!(동공대지진) 저게 어딜 봐서 따뜻한 거죠...?!ㅋㅋㅋㅋㅋ(토닥토닥) 앗, 여휘주께서 분발하시게 된다면 천사에서 천사님으로 승급하시는 거군요! :D(기대)(???)
-
780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1:20:25아니 왜 평범해(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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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1:21:25세민주 어서오세요! 음음 난입 가능합니다! :D 이번 턴에 바로 난입해주시면 됩니다!
-
782 세민주 (6031356E+5) 2018. 7. 7. 오후 11:21:43네넹 반가워요!사람 몇명 모아서 자고 갈사람은 자고 당일치기 할사람은 당일치기 하는 식으로 했는데 짱 재밌었어용 >< 음음 그렇다면 일단 대기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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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세민주 (6031356E+5) 2018. 7. 7. 오후 11:22:28앗 네넵 인질이다!하는 말에 반응하면 되는거죠 >-<!!참참 부캐도 꼽사리껴도 되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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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11:23:17성운 회장님ㅋㅋㅋㅋㅋㄲㅋㄱㄱㅋㄲ 이...인질이 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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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1:23:57>>783 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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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한별하 (0983153E+5) 2018. 7. 7. 오후 11:24:23일단 빠따를 내려놓긴 했기에 조금 안심이 되었지만 무너가 분위기가 점점 더 이해하기 힘든 곳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나는 누구인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가? 정말로 크게 당황을 하며 나는 잠시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 와중에 방송기기로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거, 강당의 방송기기를 쓰는 것일까? 아니면.... 아무튼 순전히 재미를 추구하는 영화연구부인지 뭔지 하는 그런 말을 들으며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재미로 사람이 시험치는 것을 방해하지 마."
그 와중에 플랜 넘버 45는 뭐야? 갑자기 또 디스코장이 되는 분위기에 갑자기 눈사람 복면을 쓴 누군가가 회장 선배를 붙잡았다. 그리고 인질이라고 말하는 것을 바라보며 나는 멍하니 바라보았다.
"...아니, 인질이라고 해도...요구조건이 뭔데? 그럼?"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나는 멍하니 바라보았다. 대체 뭔데? 영화연구부... 일단 연극부 부장으로서 나도 여기서는 연극부 멤버들을 불러와야하나...
"...아니, 무슨 패싸움도 아니고.... 아, 아무튼... ...뭐냐. 요구 조건이?" -
787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1:25:10안이 어쩐지 색상이 다르더니 성운이 색깔 미스냈네요...크림슨이잖아....이거잖아....(흐릿)
-
788 홍비란 - Event (4385815E+5) 2018. 7. 7. 오후 11:29:32말 복면에게 차분히 질문을 던지자, 눈사람 복면의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간드러진 목소리가 대신 난입해 들려왔다. 더군다나 거기에 고양이 복면의 중성적인 느낌의 목소리까지.
눈사람과 고양이가 가볍게 서로 티격태격하는 것을 들으면서 차분히, 냉정하게 머리를 굴려 정보를 정리해보았다.
그러니까, 저 말 복면의 이름은 '호'이고, '희찬이 선배'라는 사람이 신호를 보내기로 했다는 거지? 그렇다면 그 '희찬이 선배'가 이 모든 일들의 뒤에 있는 흑막이라는 건가.
"...Hmm..."
팔짱을 낀 채, 검지 손가락으로 입술을 톡, 톡, 두드렸다. 그러다 말이 복면을 긁적이면서 대답하는 것을 듣고는, 잠시 말 복면을 빤히 바라보았다.
"Polite attitude는 보기 좋아. 하지만 Mischief도 위험하지 않은 수준에서 해야 한단다. 너희들의 Mischief 때문에 큰일 날 뻔한 학생이 있기도 했거든. 알겠니?"
차분히, 침착한 목소리로 천천히 훈계를 얘기했다. 그리고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 ...그래. 완전히 나쁜 아이들은 아닌 듯 싶은데...
흐음, 의미 없는 소리를 길게 내뱉다가 이내 가볍게 한숨을 포옥 내쉬었다. 그리고는 한 때 종이 비행기였던, 독수리가 그려진 종이를 주머니에서 꺼내어 펼쳐 복면들에게 보여주며 질문하려던 바로 그 순간, 디스코장의 불빛이 탁, 꺼져버렸다.
그리고 이어서 방송기기를 통해 들려오는 어느 남학생의 목소리에, 순간 흠칫, 놀라면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러나 장난스레 이어지던 목소리가 플랜 45를 외치자마자 강당은 다시 디스코장으로 돌아가, 샤방샤방 노래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혼란스러움에 당황하면서도 일단 학생들 쪽을 바라보면서 안전을 확인하던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눈사람 복면에게 어느새 인질로 잡혀버린 성운의 모습.
그에 순간 크게 당황했지만, 이내 다시 평소의 페이스를 되찾았다. 좋아, 재미를 추구한다고 그랬지? 그렇다면... 적당히 맞장구를 쳐주면, 운이를 풀어주겠지.
"Oh, wait! Nooo!! 우리 운이를 지금 당장 풀어줘...!! What do you want?!"
그렇기에 씨익, 가벼운 미소의 뒤에, 한 손을 성운 쪽으로 뻗으며 마치 연기를 하듯이 처절한 목소리로 외쳤다. 장난기 가득한 모습에서는, 그래. 진지한 모습은 그다지 엿보이지 않아보이는 듯 싶었다. -
789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1:32:34>>780 저, 저게 평범한 건가요...?ㅋㅋㅋㅋㅋ(흐릿)
>>782 헉, 말만 들어도 진짜진짜 재밌었을 것 같아요! 좋겠다...ㅠㅠㅠ 재밌으셨다니 다행이예요! XD -
790 세민&연하 - 참여! (6031356E+5) 2018. 7. 7. 오후 11:34:47"저놈의 영화연구부 진-짜 마음에 안드는데."
"워워,참으라구~나는 마음에 드는걸~?"
방송기기로 흘러나오는 말을 들으며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연하와 세민이었다.연하는 저들의 장난때문에 시험을 아주 밥말아먹었고,반면 성적 상관없는 세민은 아주아주 잘 즐겼으니까.이어지는 상황을 보며 세민은 가볍게 웃음을 터트렸다.
"프핫,뭐야!재밌게 노네~"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다면 바로 때려눕혀 제압했을테지만,지금은 그저 애들 장난에 불과한 상황이었기에 꽤나 여유를 부리면서 고개를 저었다.
"좋아.원하는게 뭐야~?"
"야,저런거 맞춰주지마.버릇 나빠진다."
장난에 어느정도 맞춰주려는 세민과는 다르게 오늘도 개차반 노잼 연하는 닉값을 하고야 말았다. -
791 백여휘 - 이벤뚜 (7273147E+5) 2018. 7. 7. 오후 11:41:31"안좋은 영향은 거의 다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중요한 시기라고! 게다가 고등학생! 이름이 영화연구부가 뭐야. 그럴싸한 이름을 붙여놨지만, 아무래도 현실감각이 없는 듯한 사람들을 모아놓은 동아리 같았다.
그러던 와중에 눈사람이 회장의 어깨를 붙잡는다. ...인질이다? 뭐야, 대체 뭔데? 어쩌다보니, 인질로 붙잡힌 회장과 눈이 마주쳤다. 여전히 ...도대체 뭐지? 라는 눈빛으로.
"어.......인질을 붙잡았으면 뭔가 요구조건이 있을거 아니야!"
겨우겨우 그렇게 외쳤다. -
792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1:45:08갸악 순간 흐릿했네요
다음 진행으로 갑니다! -
793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47:46조금 톡을 한다고 반응이 많이 늦었습...(흐릿) 조금 안 좋은 말을 들어서 기분이 좋지 않지만...여러분들의 귀엽고 멋지고 예쁜 캐릭터를 보면서 기운 내겠습니다..! 와아아아아...!
-
794 세민&연하 - 참여! (6031356E+5) 2018. 7. 7. 오후 11:48:09>>789
ㅎㅎㅎㅎㅎㅎ맘같아선 저도 하룻밤 자고 오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집이 편한것 같아서용 ㅠㅠㅠ..재미도 재미지만 역시 고기랑 같이 술탐했던게 젤 잼났어요 ^-^!! -
795 비란주 (4385815E+5) 2018. 7. 7. 오후 11:52:34>>792 순간 흐릿했다니... 레주, 괜찮으세요...?(흐릿)(토닥토닥) 너무 무리하시면 안 돼요...ㅠㅠㅠㅠ
>>793 조금 안 좋은 말이라니...(토닥토닥) 어떤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별하주께서는 그런 말을 들으실 분이 아니시랍니다. 별하주께서는 아주 멋지고 좋으신 분이니까 부디 기운 내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기분이 다시 좋아지시기를! XD(토닥토닥)
>>794 ㅋㅋㅋㅋ사실 집 만큼 편한 곳은 없긴 하죠.(끄덕끄덕) 그래도 재밌으셨으니까 됐답니다! :) 앗, 고기랑 술은 진짜 맛있었겠네요...!ㅋㅋㅋㅋㅋ 맛있겠다...(주륵) -
796 여휘주 (7273147E+5) 2018. 7. 7. 오후 11:54:00>>793 별하도 멋있다고요! 정의의 연극부원 별하쟝...! 그리고... 별하주에게 말 함부로 한 그분은 누구인가...
-
797 별하주 (0983153E+5) 2018. 7. 7. 오후 11:54:22음....별 건 없어요. 그냥...지금까지 한 노력을 전부 폄하하는 그런 말을 들어서.... 아무리 노력한들 결국 결과가 따라주지 않으면....이라는 느낌이랍니다. 그냥...넘겨야겠다고 생각 중이에요. 일단 위로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
798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1:57:54방송기기를 이용한 것을 보니 아무래도 '윤희찬'이라는 사람은 방송실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증명해내듯, 커튼이 주우욱 거두어지고 무대 조명들이 난리를 치기 시작하는군요. 오, 디스코장이 한층 더 화려해지고 복잡해졌습니다. 친절하게 에어컨까지 틀어줍니다. 열린 강당문으로 드론이 다섯 대 들어왔습니다. 어째선지 싶었더니, 형광빛 조명을 마구 비추어주더군요. 혼돈 +1.
"마음에 든다니 고마운걸? 너도 들어올래?"
그 새 말 복면이 세민의 말을 듣고 물어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인질극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볼까요? 모두-오, 연하는 말리고 있는 쪽이지만요- 말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요구 조건에 대해 물어보고 있습니다.
"앗, 요구 조건?"
"생각은 해봤냐?"
"물론 아ㄴ...아니아니, 물론 생각했지 그럼!"
"다 좋으니까 좀 그만해. 적당히 해, 제발."
성운이 이마를 짚었습니다.
"성운아, 조금만 더 버티면 돼! 우리는 지금 오랜만에 찾아온 희찬이 선배님의 오랜 로망을 이뤄 드리고 있는 거니까!"
"아니, 그거 나중에 밝히려ㄱ..."
"와, 진짜 입이 방정이다.
"흥!"
"미치겠다."
난리가 아니지요.
"미안해요. 선배들이 좀 이상하죠?"
토끼는 장난을 그만두기로 했는지 조용히 반대편에 섰습니다. 귀신도 따라왔습니다.
"뭐, 괜찮아요, 저래 봬도. 이상항 탈을 써서 그렇지, 유쾌하신 분들이니까. 그치, 효야?
"유쾌하다고 할지..."
토끼가 말끝을 애매하게 흐렸습니다.
"아무튼! 요구 조건을 말한다 이거야!"
"즉석에서 지어낸~"
"아니거든! 성운이를 돌려받을 조건은!"
.dice 1 5. = 2
1. 나는 빡빡이다! 를 10번 외치면서 이 강당을 한 바퀴 도는 거다! 앗, 선생님도 할래요?!
2. 나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한 사람당...세 가지 정도! 선생님들도요!
3. 다들 누워라!!!
4. 마법봉이 필요해. 마법봉을 가져오도록!
5. 얘(고양이를 가리킨다) 좀 끌고 가주세요.
//20분까지 받겠습니다...! -
799 이벤트-진행 ◆uHJx.3dxbE (8391089E+5) 2018. 7. 7. 오후 11:59:55>>798 "즉석에서 지어낸~"
>>793 >>797 아니..아니아니 별하주..도대체 그런 나쁜말을 한 이가 누구예요...;ㅁ; 아니...무엇이라 말씀드려야할지...그런 말들은 허언입니다 허언. 무시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힘내세요..;ㅁ;(토닥토닥)(보듬보듬) -
800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2:02:04>>797 ......끔찍한 말을 들으셨군요. 저런...(토닥토닥) 말씀을 함부로 하시는 분이시네요.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그 과정이 가장 중요한 법인데도 말이예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운 같은, 차마 어찌할 수 없는 요소에 의해서도 결과가 좌지우지되는 법인데... 별하주께서 얼마나 노력을 하셨는지도 모르고 그런 말을 함부로 하신 거겠죠? 남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건 정말로 몹쓸 말인데.
넘기기로 마음 먹으셨다는 건 잘 하셨지만 그래도 속상하셨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토닥토닥) 그래도 별하주께서는 열심히 노력하실 분이실 테니까 아주아주 멋지고 대단하신 분이랍니다! 넘길 때 넘기시더라도 그 점은 부디 기억해주세요, 아셨죠? :) -
801 세민&연하 - 참여! (1490436E+5) 2018. 7. 8. 오전 12:02:37별하주 힘내요 ㅠㅠㅠㅠㅠ 톡으로 그런말 하는 부류 종특이 꼭 면대면으로 만나면 그런말 잘 못하더라구요 쪼잔하게시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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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백여휘 - 이벤뚜 (584912E+57) 2018. 7. 8. 오전 12:07:42>>797 말 진짜 아무생각 없이 내뱉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남 입장은 생각할 줄 모르고... 정작 자기가 들으면 화낼거면서.
별하주가 어떤 종류의 노력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노력이 헛된거라는 생각은 안해요. 그런 말에 기분이 나빠질 정도면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 걸요...(토닥토닥) 그러니까. 별하주가 노력한 것은 헛된게 아니고, 그런 노력에 보답해서 결과는 꼭 따라올거라 생각하구요...:>
말... 말 잘 못해요...(흐릿) 위로해주고 싶었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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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이벤트-진행 ◆uHJx.3dxbE (9219823E+6) 2018. 7. 8. 오전 12:10:25아 잠깐 몸살이네요 이거...미안해요 오늘 진행은 여기까ㄱ지하겟ㅅ브니다
ㄴ내일 이어서 할게요... -
804 한별하 (4943959E+5) 2018. 7. 8. 오전 12:11:11"..........."
뭔가 만담을 하고 분위기는 더욱 더 혼돈이 되고.... 정신이 없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대체 이 분위기를 어쩌면 좋단 말인가. 대체 이 5명 뭐야. 아니...방송실에 있는 이까지 합쳐서 6명인가. 아무튼 도저히 정신어 없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아무튼 저들은 칭찬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 사람당 3가지라니... 아니, 칭찬을 해달라고 해도 말이지. ...난 저들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제대로 없는데 말이야.
"........"
멍하니, 정말로 멍하니 저들을 바라보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일단 학생회장님을 풀어줘야 하기도 하고 말이지. 그렇기에 나는 무심하게 이야기했다.
"...칭찬이라고 해도 각각이 누군지 모르니까 개별 칭찬은 힘들고 단체 칭찬으로 할게. 1번째. 준비 의식이 투철해. ...솔직히 지금 나오는 것을 보면 보통 준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 2번째. ...애드립이 뛰어나. ...솔직히 말해서 전원, 연극부로 스카웃하고 싶을 정도야. ...그만큼 판단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겠지. 3번째. .......그 복면. ....솔직히 잘 구했다고 생각해. 퀄러티 좋으니까. ...연극부의 소품으로 쓰고 싶을 정도야. ...이 정도면 될까?"
무심하게 내가 생각하는 것을 조용히 이야기했다. 이 정도면...어떻게든 될까? 그런 생각을 하며.... -
805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12:12:00레주...88 시험기간 동안 무리 많이 하셨잖아요...(토닥토닥) 그러니까 괜찮아요! 신경쓰지말고 푹 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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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세민&연하 - 참여! (1490436E+5) 2018. 7. 8. 오전 12:12:21"아앗,미안~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이 누나는 이미 사격부 부장자리를 맡고 있어서 말야~"
난리가 난 주변을 여유로운 미소를 띈 채로 바라보다가 말 복면을 쓴 남자애의 말에 난처한듯 웃었다.동아리 없는 한량이었으면 한번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유쾌한 동아리일것같은 느낌인데,안타깝게도 자신은 무려 부장이었던 터라..
하여튼 그런 세민을 영 못마땅하다는듯 바라보는 연하였다.연하의 입장에서는 세민의 마인드가 이해가 가지 않았다.어찌보면 연하쪽이 정상이겠지만.
"괜찮아 괜찮아~대학 가서도 저렇게만 하면 인싸 축에 들기는 수월할걸~?"
"인싸는 무슨 얼어죽을 인싸.신입생중 최고의 돌+아이로 낙인찍힐걸."
"하여튼 얘는 재미라는걸 모른다니까."
서로 상반된 입장을 밝히며 대립 아닌 대립을 하던 도중 무언가 조건이 하나 들려왔다.그 말에 세민은 다시금 웃음을 터트리지 않을 수 없었다.뭐야,귀엽네~
"칭찬이라~좋아.첫번째.귀엽다!두번째.유쾌하다!세번째.존재만으로 빛난다!"
"..나도 하지.첫번째,정신상태가 심히 긍정적이다.모두의 기말고사를 망친 주제에.두번째.미쳤다.존재감도 미치고 하는짓도 미치고.세번째.가는 곳마다 대환장파티가 일어난다."
..둘의 반응은 그러했다. -
807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12:59>>799-802 음...음....모두들 잘 읽었어요....정말로 감사합니다...! 마음 같아선 하나하나 앵커 걸어주고 감사인사를 표하고 싶은데....;ㅁ; ....사실 제가 안 좋은 결과를 낸 것도 사실이고.... (주륵) 음...음...정말로 감사합니다. 이건 진심이에요.
이렇게 말을 들으니...훨씬 기분이 좋아지네요.. 우...우리 스레 분들...전부 다 천사가 분명해...!! ;ㅁ; 흑흑...다들 정말로 사랑하고 정말로 고마워요! 위로 정말로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레주...몸살이라니..?! 으아아아아! 푹 쉬세요...!! 부디...!! 다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
808 홍비란 - Event (6536245E+6) 2018. 7. 8. 오전 12:13:46아무래도 저 방송 기기를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가 바로 그 '희찬이 선배'인 듯 싶었다. 자신의 모든 직감이 바로 그 사람을 가리키고 있었으니.
커튼이 거두어지고, 조명들이 난리를 치고, 드론들이 쳐들어오고. ...아하하,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따로 없네. 그렇지?
아무튼 그런 혼란 속에서도 인질로 잡힌 성운을 바라보면서 연기 톤으로 요구 조건을 물어보았다. 다 같이, 각자 다른 모습으로.
그러나 요구 조건은 곧바로 들려오지 않았고, 가벼운 실랑이와 난리의 끝에, 토끼 복면과 귀신 복면은 반대편에 섰다. 결국 장난을 그만두기로 한 것일까?
"뭐어, 활기차니 보기는 좋구나! 다만 그 Degree가 문제지."
오, 이런. 생글생글한 미소 사이에 순간 냉정한 표정이 스치듯이 지나간 듯 싶었다. ...아마도 착각이겠지만.
아무튼 이내 드디어 들려온 요구 조건은 바로 토끼 복면에 대해서 칭찬을 세 가지 하는 것이었다. 선생님들도 포함, 이라고 단단히 못 박아 놓은 이상, 도망칠 수는 없겠지.
"O~K! Then, 시작할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었다. 그렇기에 밝은 목소리로 외치고는 잠시 흠흠, 목을 풀었다. 그리고 마치 노래를 하는 듯이 발랄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First, 목소리가 매우 Cute하구나! Second, 그 귀여운 Rabbit 복면이 아주 잘 어울려! Third, 그 짧은 순간에 생각해낸 요구 조건을 보아하니 아주 Sense가 넘치는 구나!"
가볍게 세 가지 칭찬을 건네면서 밝게 생글거렸다. 칭찬이야 자신의 주특기나 다름 없었다. 그것도, 학생들을 향한 칭찬이라면 더더욱 말이지. -
809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2:15:45아아 한턴만더 진행하고 싶었느데 모ㅜ들 미안해요 ;ㅁ;
아..이벤트 한파트라도 끝나면하려했던말...잘 보면 멤버들의 이름믈ㄹ 일부알아낼수 있답니다! -
810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20:12아앗...아닙니다...! 레주...! 레주는 정말로 힘내셨는걸요...!! ;ㅁ; (토닥토닥) 그리고 은근히 이름이 언급되기는 했었지요...!
-
811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2:21:51>>803 앗, 레주! 몸살이시면 어서 쉬셔야죠...!(동공대지진)(토닥토닥) 사과하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 진행 정말 수고 많으셨고, 어서 이불 꼭꼭 덮고 푸욱 주무세요, 레주! 안녕히 주무시고, 빨리 몸살이 나으시길 바래요...ㅠㅠㅠㅠ
>>807 ㅎㅎㅎ감사 인사는 괜찮답니다! 다만...별하주께서 조금 상처 받으신 것 같아서 걱정이 될 뿐이예요. 안 좋은 결과를 내셨다고 하더라도 그 분께서 말로써 그렇게 찌르면 안 되는 것은 맞으니까요. 혀 끝에 칼이 있는 법이랍니다. 더군다나 별하주께서 스스로 안 좋은 결과를 내셨다는 걸 알고 계신다면, 더더욱이요. 그렇지만... 오히려 그것을 알고 계시니, 다음 번엔 더 잘 하실 수 있을 거랍니다! :)(토닥토닥)
저야말로 말을 잘 못 해서 제대로 된 위로를 해드리지는 못 했지만, 다른 천사님들께서 좋은 위로를 많이 해주셨으니까요.ㅎㅎㅎ 기분이 좋아지셨다면 다행이랍니다! XD -
812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23:30정말로 많은 힘이 되었답니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이야기해주셔서 특히 더욱 말이에요...! 흑흑....모두들 완전 천사님이에요! 캐릭터도 오너도 다들 천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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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2:24:01>>809 아뇨아뇨, 레주! 사과하지 마세요! 레주께서는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열심히 진행해주셨는 걸요!ㅠㅠㅠㅠ(토닥토닥) 어서 쉬시는 것이 좋을 거예요, 레주...ㅠㅠㅠ
앗, 멤버들 이름... 계속 나오긴 했죠. 차근차근히 정리해 봐야겠네요! :) -
814 세민&연하 - 참여! (1490436E+5) 2018. 7. 8. 오전 12:24:15하 깜빡 졸았네용 넘 놀았나 ㅠㅠㅠㅠㅠ..여튼 캡 수고하셨구 별하주 렬루 힘내시구..이만 자러 가볼게요 갑자기 졸음이 팍 치고들어오니 이건 뭐..ㅠ
-
815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2:27:50>>812 힘이 되셨다면 다행이예요! XD 맞아요, 다들 천사님이세요...! 캐릭터들도, 오너도, 전부 다 천사님들...!ㅠㅠㅠ(감동)
>>814 앗, 피로가 많이 쌓이셨나 보네요, 세민주...ㅠㅠㅠ(토닥토닥) 졸리실 땐 빨리 주무시는 것이 좋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세민주! 수고 하셨어요! XD -
816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28:53아앗....!! 세민주...!! 안녕히 주무세요!!
-
817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38:15그런고로...음음...일요일입니다...! 여러분...!!
-
818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12:38:31네에... 저도 졸았슴다!(흐릿
레주 세민주 안녕히 주무셔요...ㅠㅠㅠㅡㅠㅠ -
819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43:26아아앗...여휘주.....;ㅁ; 괜찮으세요...?
-
820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2:46:16주황(귀신) : 김주은
초록(토끼) : oo효
파랑(말) : o나호 or 나호
분홍(눈사람) : o아람 - 간드러진 목소리
노랑(고양이) : oo우 - 중성적인 목소리
보라(방송기기) : 윤희찬
<보너스>
크림슨(맨 얼굴) : 성운 - 또래 여자에 비해 낮은 목소리
레주께서 저번에 밝히신 정보랑 오늘 진행에서 나왔던 이름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 색깔은 넣는 법을 모르기에 포기...ㅋㅋㅋㅋ(흐릿)
그리고... 드디어 보라 선배의 이름을 알아냈네요. 윤희찬... 후후후...(씨익)(???) -
821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46:46와아아아!! 저것을 저렇게 다 정리해오시다니..! 비란주..! 엄청나십니다...!! XD
-
822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2:47:34>>817 네, 일요일이네요! :)
>>818 앗,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조실 정도라면 그냥 일찍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피곤하신 것 같은데...(흐릿) -
823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2:50:17>>821 딱히 엄청난 것은 아니랍니다! 누구나 다 하실 수 있는 일이니까요. :) 다만 누군가 한 명 쯤은 정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ㅎㅎㅎ
앗, 그러고 보니 저 위에 <영화 연구부>를 붙인다는 걸 깜빡했네요...(흐릿) -
824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12:51:07와아 저걸 다 정리해오셨어...!(동공지진) 수고하셨어요 비란주!
자...자야할까요... 졸릴때 자야 그래도 수면 리듬이..
-
825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51:17하지만 실제로 정리를 하려는 것과 정리를 할 수도 있는 것은 분명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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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52:09....당연히 피곤하시면 주무셔야죠..! 여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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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2:53:27>>824 앗, 별 건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XD 네네, 졸리다는 것은 몸이 휴식을 필요로 한다는 증거니까요. :) 더군다나 여휘주의 수면 리듬이 걱정되었으니까... 졸리시면 주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D
앗, 그나저나 성별도 안 썼네요... 다시 정리해야겠다...(흐릿) -
828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2:56:38<영화 연구부>
주황(귀신) : 김주은 - 여
초록(토끼) : oo효 - 남
파랑(말) : o나호 or 나호 - 남
분홍(눈사람) : o아람 - 여, 간드러진 목소리
노랑(고양이) : oo우 - 남, 중성적인 목소리
보라(방송기기) : 윤희찬 - 남
<보너스(???)>
크림슨(맨 얼굴) : 성운 - 여, 또래 여자에 비해 낮은 목소리
최종본 완성했다...!(뿌듯) -
829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00:14>>825 음...음... 그런가요? 그래도 정리를 해놓으면 다른 분들께서도 한 눈에 알아보기 쉬우실 것 같아서...ㅎㅎㅎ 근데 어쩌면 저도 실수해서 잘못 정리했을 수도 있으니까요.ㅋㅋㅋㅋㅋ
근데 정리하면서 다시 천천히 보니까 서빈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어쩐지 마음에 걸리네요. 순간 서빈쌤이 사실 알고 봤더니 윤희찬인가? 싶기도 했는데 그건 왠지 아닌 것 같고... 어쩌면 이미 인질이 되었다던가...?(흐릿)(???) -
830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05:42아으 조금 누웠다 일어나니까 그나마 나아졌네요...:3
아아니 정리라니...비란주 대단하셔..!! 0ㅁ0 -
831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05:48와아아아아아...!! 완벽한 정리입니다..! 우와아아아아!! (박수) 그러고 보니...서빈쌤...어느 순간 사라져버렸죠...또 다시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던가...?!
-
832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08:37아앗...괜찮아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레주!! XD
-
833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10:11다들 안녕하세요 :) 손가락이 둔해져서 오타가 많아져섯 타자는 빨리 못치겠지만...나름 괜찮아진 듯합니다!! :3
-
834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10:54>>830 앗...! 레주, 몸살이시면 일찍 주무셔야죠...ㅠㅠㅠ 조금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지만... 그래도...ㅠㅠㅠㅠ(토닥토닥)
정리는 대단한 게 아니랍니다! 그냥 이벤트 진행을 다른 분들도 한 번에 이해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ㅎㅎㅎ
>>831 완벽한 정리는 아니니까 박수는 안 되는 거예요, 별하주...!(도리도리)(수치사)(???) 서빈쌤... 어느 순간 사라져서 운이가 인질이 될 때까지도 나오지 않아서 왠지 신경이 쓰여요... 혹시 몰래 영화 연구부와 손을 잡았다든가...?!(아무 말)(???) -
835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11:27흐음, 얼른 진행이 끝낸 게 저도 아쉬우니까...그대신 영화연구부 중 한명의 풀네임ㅇ을 밝혀보도록 할까요? :3
-
836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11:43>>834 서빈 선생님이라면 그렇게 뒤에서 내통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이벤트에...흑막처럼 등장한 그 분...(흐릿)
-
837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11:56>>835 오오오...오오오오오..!(착석)
-
838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12:08>>833 오타가 생겨도 괜찮으니까 타자는 천천히 치셔도 된답니다! 나름 괜찮아 지셨다니 다행이지만... 완전히 괜찮아지셔야 할 텐데...ㅠㅠㅠ(토닥토닥)
-
839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13:32>>835 앗, 네네! XD(두근두근)(착석)
>>836 ㅋㅋㅋㅋㅋㅋ서빈쌤 이미지는 흑막이었던 건가요...?!(동공대지진)(근데 왠지 수긍 가능)(???) -
840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14:18>>836 오엇 서빈이 흑막설인가요? =D
두 분 다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ㅁ<(부둥)
후후후 밝혀봅시다!
돌악가라 다이스야!
.dice 1 4. = 2
파랑이
분홍이
노랑이
초록이 -
841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16:30분홍이로군요 어머나 :D
분홍이의 풀네임은 '성아람'이랍니다! -
842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18:20>>840-841 ...레주께서 서빈이 흑막설을 흥미로워 하고 계세요...?(흐릿)(동공대지진)
분홍이는 성아람이었군요! 이름 너무 예뻐요...! XD(야광봉) -
843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20:16윤동오
류서빈
성운
■나호
성아람
■■우
김주은
■■효
NMPC...많다...많아라!!(동공)
윤희찬
얘는 아니지만 :3 -
844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20:53>>842 후훟후ㅜ후후후후후후후ㅜㅜ(???)
아앗 이름이 예쁘다고하면 아람이가 좋아합니다!! :D(?) -
845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1: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막설을 좋아하다니...!! 레주..! 설마...?! (동공지진) 와...그리고 이름 정말로 예쁩니다...! 와아아아아!!
-
846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23:28>>845 :DDDDD???(갸웃)
아람이가 또 좋아합니다1 >ㅁ<
아 이렇게 하니까 다 밝히고 싶어졌어(????) -
847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24:38>>843-844 오오...! 레주의 깔끔한 정리! XD (박수) 저도 색깔 넣는 법 좀 배워와야겠네요.ㅋㅋㅋㅋ 어어... 희찬이는 NMPC가 전부 다 아닌 건가요...?(동공지진)
그, 그런데 그렇게 웃으시면 무서워요, 레주...!ㅠㅠㅠㅠ(바들바들) 앗! 아람이가 좋아한다면 그걸로 칭찬할 걸! 하지만 이름을 몰랐으니 나중에 칭찬해줘야 겠네요.ㅎㅎㅎ :) -
848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5:08>>846 레주는 밝히고 싶어진다. 밝히고 싶어진다. 밝히고 싶어진다...!(속닥속닥)
>>847 색깔 넣는 법은 기능란에서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비란주! -
849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25:42>>846 그럴 때에는 욕망에 충실하시는 게 좋답니다, 레주...(소근소근)(악마의 속삭임)(???)
-
850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26:26앗...! 비란주와 통했다...!!
-
851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26:32>>847 <clr 색이름>텍스트</clr> 식을 입력하면 짜잔!하고 색글자가 나옵니다! :D 앗 희찬이는 NMPC에 해당하지 않는답니다 :3
그나저나...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ㅜ후후(도대체) 핫하, 기다리겠습니다!(?) -
852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27:52>>848-849 <:D
<clr brown>윤동오</clr>
<clr gray>류서빈</clr>
<clr crimson>성운</clr>
<clr blue>오나호</clr>
<clr pink>성아람</clr>
<clr yellow>김연우</clr>
<clr orange>김주은</clr>
<clr green>남궁효</clr>
<clr purple>윤희찬</clr>
((욕망에 매우 충실한 스레주)) -
853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28:10윤동오
류서빈
성운
오나호
성아람
김연우
김주은
남궁효
윤희찬
안이 off 기능 -
854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32:39아앗...저게 테마색인 것입니까....?!
-
855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34:55>>850 앗, 그렇네요? 하지만 별하주께서는 악마가 아니신데...!(갈등)(???)
>>851-853 앗, 레주 친절하세요...!ㅠㅠㅠ(감동) 고마워요! 그나저나 희찬이는 어째서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는 걸까요?(갸웃)
그, 그보다... 그 웃음, 진짜로 무섭단 말이예요, 레주! 으아아앙...!ㅠㅠㅠㅠ 좋아요, 기다리시죠! 비란이 특제 쓰담쓰담을 준비해 갈테니!(???)
ㅋㅋㅋㅋㅋㅋ욕망에 충실한 레주 짱이예요! XD(야광봉) 이름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예뻐요, 진짜...!ㅠㅠㅠ -
856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36:44>>855 그럼 저도 악마가 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엄지척)
그리고 테마색에 눈이 팔려서 제대로 못 봤습니다....! 이름이 다 공개되었어..! 와아아아!! 멋진 이름 정말로 많아요..! 짓는다고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
857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42:49>>854 넵 그렇습니다! 성운이는 red가 테마색이긴 한데 색을 좀 더 부드럽게 할 느낌으로 결국 크림슨 색을 골라버린 케이스라...
글쎄, 성운하면 무섭잖아요?(???)
>>855 왜냐하면 희찬이는 졸업생! 매화고 소속이 아니기 때문이죠!(간단명료)
후후 이름들이 예쁘고 멋지다니 고마워요! :3 -
858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43:38>>856 그건 안 됩니다! 저를 제외하고 이 매화고 스레의 여러분들은 모두 천사님이시니까요.(단호)(끄덕)
그리고 별하주랑 레주의 도움 덕분에 조금은 색깔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쨔잔!
XD -
859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45:23>>857 아앗..그렇군요!! 그런데 무섭진 않습....(??) 오히려 멋진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름을 붉은색으로 쓰면 안 좋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858 에엗....아닌데요! 비란주도 저를 위로한 것을 보면 충분히 천사인데요..!! 그리고 와아아아아!! -
860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48:10>>857 핫...!(깨달음)(???) 매화고 소속이 아니라면 수긍이 되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이름 진짜로 예쁘답니다!ㅎㅎㅎ 그리고 빨간색도 괜찮지 않나요? 차라의 웃음만 아니라면...ㅋㅋㅋㅋ(시선회피) 사실 빨간색 계열은 다 좋아하는지라 크림슨 색도 예쁘지만요! XD
>>859 아니예요! 저는 제대로 된 위로가 아니라 그냥 횡설수설이었을 뿐이라...ㅋㅋㅋㅋㅋ 전 모두를 괴롭히며 장난칠 악마예요!(씨익)(???) -
861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1:48:29무섭다라는 게...제가 호러틱한(?) 묘사를 쓸 때 빨간색을 애용하는 편이라, 구분하기 위해? 부드러운 느낌을 찾은 것도 있네요! :3
아으아 몸살이 다시 일어나네..
이만 다시 쉬러 가볼게요오오오 ;ㅁ; -
862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48:38>>860 그것은 장난스러운 천사님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
863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1:48:54느어어어...(바닥에서 기어다니는 무언가
-
864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51:43여휘주....?(동공지진) 고내찮으세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865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1:53:53>>861 아하...! 확실히 공포 분위기에도 빨간색이 애용되긴 하죠...ㅋㅋㅋㅋ 부드러운 크림슨 색으로 바꾸신 거,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XD 앗, 네네! 그러면 어서 가보셔야죠...!ㅠㅠㅠ 안녕히 가세요, 레주! 푹 쉬세요!
>>862 그건 절대 아니랍니다. 전 악마니까요!(씨익) ...음... 색이 제대로 들어갔으려나요...?(흐릿)
>>863 앗...! 여휘주, 괜찮으세요...?!(동공대지진)(일으키기 시도) -
866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00:20제대로 들어간 모양입니다..! 확실하게 색이 들어갔으니까요! 이제 비란주...능숙하게 사용하시는군요!
-
867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2:00:52레주 안녕히주무셔요:)
괜찮다고 생각하고 싶은 여휘주에요... 잠 깨버럿오...(흐릿 -
868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2:01:24그리고 테마색이랑 이름들이 공개되었군요!:D
-
869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06:59........여휘주....(토닥토닥)
-
870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2:07:01>>866 아직 능숙은 아니랍니다! 이제야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생초보인 걸요.ㅋㅋㅋㅋ 그래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별하주.(꾸벅)
>>867-868 앗... 이 시간에 잠이 깨셨다는 건 괜찮으신 게 아닌 것 같은데...(흐릿)(토닥토닥) 네, 이름들이 최종 공개 되었답니다! 레주를 꼬셔냈죠. 후후후...(씨익)(???) -
871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2:08:12
-
872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2:08:31아앗 그새에
여휘주 어서오세요! -
873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08:52...........(동공대지진) 레...레주...? 몸살인데 왜 그림을 그려오신 거예요...?! ...그리고..눈사람...(동공대지진)
-
874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2:11:01우와앙 제가 자찬은 별로 안 하는 편인데....그림삘이 돋아서인지 색감 예쁘게 뽑혔다...(???)
>>874 >.0(???) -
875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2:11:14레주...(토닥토닥)
괜찮답니다...! 그것보다는 음... 눈사람 잘그리셨는데 되게 무서워...(의식의 흐름 -
876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2:12:33>>871 레주, 몸살이신데 그림까지 그리시고... 괜찮으세요? 몸살은 무리하시면 안 돼요...ㅠㅠㅠㅠ(토닥토닥) 와아... 그 와중에 저게 그림판 마우스라구요...? 색감 예쁜 거 실화예요? 와아아... 금손님, 진짜...!(감탄)(박수) 제 손은 도대체 뭐하는 걸까요...ㅋㅋㅋㅋㅋㅠㅠㅠ
-
877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2:14:20>>874 앗, 저 그림은 당연히 자찬하셔도 될 정도로 엄청 잘 그리신 그림인 걸요! 같은 생각을 했네요.ㅎㅎㅎ 네, 진짜로 색감 너무너무 예뻐요! XD
-
878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15:42진짜 금손 맞습니다..레주...우와아아아....(감탄) 그리고 비란주는 글을 잘 쓰시잖아요! 답레나 반응 레스 보면서 얼마나 감탄을 하는데...!
-
879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2:19:49
-
880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20:45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저것이 그림판 그림이라는 것을 믿기 힘들었습니다...우와아아ㅏ...
-
881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2:22:36>>878 ...네? 제가요...?ㅋㅋㅋㅋㅋ(이해 불가) 글 존잘님께서 고작 제 답레나 반응 레스를 보고 감탄하시면 어떡하나요! 그건 별 것도 아닌 걸요. 쓸 데 없이 길기만 한 뿐인 글이니까요.ㅋㅋㅋㅋ
>>879 하지만 소멸에는 익숙하죠! 하앗!(부활 마법 걸기) 오오, 저 모양 브러시로군요...! 하지만 준비물은 저기에 더불어 레주의 금손도...(끄적끄적)(찬양 중)(???) -
882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24:37>>881 엗...저 글 잘 쓰는 편이 아닌걸요.... 딱히 금손이라고 불릴만한 글을 쓴 적은..... 하지만 비란주는 진짜로 글 잘 쓰세요! 답레에서부터 이미 풀풀 흘러나옵니다!
-
883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2:25:03그림판 마우스로 그림그려봐서 알지만... 진짜 힘들어요 막 선이 마구 흔들거리고... 레주는 진짜 금손이 맞습니다! 근데 진짜 색감이 이뻐요...(파아앗
-
884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2:25:44(금손들의 대화를 멀리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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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2:27:17
-
886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2:31:11>>882 무슨 소리시죠? 별하주께서 얼마나 글을 잘 쓰시는데요! 답레도, 독백도, 반응 레스도 전부 다 글 존잘님이시라구요. :) 저는 글을 정말 못 쓴답니다. 답레도 그냥 무의식으로 쓰는 거라구요...ㅋㅋㅋㅋ
>>884 어머, 금손님! 거기서 뭐하시나요! 어서 저 대신 이리로 오셔야죠! XD(염동력으로 끌어당기기)(???)
>>885 세상에... 구형까지 마우스 그림판으로 그리시다니...(동공지진) 레주, 미술 관련으로 배우시나요...? 실력 대단해요, 진짜! XD(감탄) 글도 잘 쓰시고 그림도 잘 그리시는 만능 엔터테이너...(???) -
887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2:32:22>>885 오...오오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결과물은 장담 못함) 결론은 브러쉬도 짱짱이고 레주의 손도 금손이에요...!
-
888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33:42>>884 왜 여휘주는 거기 먼 곳에서 있는 건가요...! 여기로 오시죠...!!
>>885 아...아닛...아닛...!? 저거 붓으로 그린거 아닌가요?! 진정으로 마우스로 그렸나요?!
>>886 저도 답레는 의식의 흐름으로 쓴다구요...(흐릿) 제가 글을 잘 쓰는진 잘 모르겠지만...일단은 감사합니다....? 하지만 비란주도 글 잘 쓰셔요! 정말로! -
889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2:34:44>>886 (금손이 아니였기에 효과는 없는 듯 하다...) 비란주가 절 금손이라고 해봤자...해봤자아...(울뛰
-
890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2:39:07>>888 의식의 흐름인 답레가 그 정도이시니까 글 존잘님이 맞으신 거랍니다! XD 저는... 저는... 이, 일단 그렇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긴 하지만 양심이 매우 찔리기에...(흐릿)(시선회피)
>>889 아앗...! 어, 어째서 효과가 없는 거죠?! 역시 금손이 아닌 제가 불러서 그런 것인가...! 울뛰하지 말아주세요, 여휘주!ㅠㅠㅠ Golden hand 님!ㅠㅠㅠ(???) -
891 투명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2:39:36>>888 (여휘주는 희미해지더니 완전히 증발해버렸습니다...(여휘주를 처치했다!)(???)
-
892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42:44>>890 양심 찔려 하지 않으셔도 된다구요...! 비란주는 정말로 잘 쓰시니까요...!! (엄지척)
>>891 아앗...! 증발하지 마세요...!! 여휘주...!! -
893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2:47:04>>892 으으윽..아, 안 돼요... 그런 말씀은 받을 수가 없...(양심통)(부들부들)(털썩)(깨꼬닥)(???)
-
894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2:47:25>>886 미술 관련....한번만이라도 전문적으로 배워보는 게 꿈입니다아아아앗...;;ㅁ;; 아아앗 그리고 그런 만능 아녜요..! 비란주 그림이야말로 엄청난 걸요!! :3 그 때 비란이 그림 예뻤어요! >ㅁ<
>>887 구형은 기본 도형인만큼 꽤 할만하답니다! >< 도전해보세요!(아자) 제 소온 보다는 브러쉬가 더 짱짱이죠 :3
>>888 도구 이름이 브러쉬이기는합니다 >.0(?) -
895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48:09>>894 그 브러쉬가 그 브러쉬가 아니잖습....(흐릿)
-
896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전 2:51:15브러쉬=브러쉬!!(???)
갸아 자러 들어가라네요 흐윽 간섭 싫다...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
897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2:51:52>>894 헉, 미술을 배우시지도 않았는데 저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계신다구요...?! 레주, 금손님에 있어 천재님이셨군요...! 엄청나게 대단하신 분이었어요! XD(감탄)(박수) 만능 맞답니다!ㅎㅎㅎ
...아, 아니... 그런데... 그, 그, 그 그림을 보셨다구요...? 이, 일부러 위키에도 안 올린 그림인데요...?!ㅋㅋㅋㅋㅋㅋ(동공대지진)(말잇못) 으아아!! 예쁘지 않아요, 그거! 안 엄청나요!!ㅠㅠㅠㅠ(쥐구멍) -
898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2:52:55>>896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XD 그리고 그 그림은 잊어버리시길...잊어버리시길...(소근소근)(???)
-
899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2:58:27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XD 그리고...비란주의 그 그림은 제가 잘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
900 투명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3:00:03레주 안녕히 주무셔요...!
>>898 저는 앵커 땄어요 이미...(사악 -
901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3:03:10>>899 (동공대지진) 별하주께서도 잊어버리시길...잊어버리시길...(소근소근)(???) 와아, 저도 까먹고 있다가 진짜 깜짝 놀랐네요...ㅋㅋㅋㅋㅋ
>>900 네, 네...? 지, 진짜요...?!(동공대지진222) 으아아앙!!ㅠㅠㅠㅠㅠ 저 진짜 창피해 죽어버려욬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다들 기억하고 계신 거죠?! 자연스럽게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오, 세상에... 세상에나...ㅋㅋㅋㅋㅋㅋ(멘붕) -
902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3:05:48후후후후....잊어버릴래야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비란주의 그림은 정말로 예뻤으니까요!
-
903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3:09:14별하주는 이만 자러 갈게요!! XD
-
904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전 3:11:38>>902 ......(말이 없다.)(평범한 시체인 것 같다.) 으으으...! 잊어버리세요! 잊어버리셔야 하는 겁니다! 예쁘게 봐주신 건 감사하지만 그건 예쁜 게 아니라구요!ㅋㅋㅋㅋㅋ(도리도리)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어느새 새벽 3시가 넘었네요. 아직 잠은 오지 않지만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탈탈 털렸지만요...ㅋㅋㅋㅋ 아무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
905 투명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3:16:07별하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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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투명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전 3:16:36비란주도 푹 주무시고...좋은 꿈 꾸시길!: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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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전 11:21:35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
908 서빈 - 비란 (9219823E+6) 2018. 7. 8. 오후 1:32:19"하하, 일찍 닫아서 다행이군요. 자칫 했다면 홍비란 씨를 병원에서 다시 뵈게 될 뻔했어요."
두 눈을 감고 손을 이마에 올린 채 뒤로 쓰러지는 듯이 그런 시늉을 한 비란이 하는 말에 한 답 뒤에 조금은 악랄한 농담을 덧붙이며, 그것이 농담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듯 "물론 농담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서빈은 가볍게 웃었다. 좋은 광경이다. 같은 곳의 동업자끼리 장난기 어린 농담을 주고 받는, 그러한 광경.
-거대하면서도 대단한 Hobby죠. 저의 소소한 Hobby는 감히 명함도 못 내밀겠는 걸요?
하면서 들려오는 그 말에는 "그렇게 말씀해주시다니 기쁘기 더할 나위 없네요."라며 옅게 겸손도 차리는 태도로 대답한 뒤, 비란이 하는 말을 계속 듣다가 그녀가 말을 맺은 듯 싶은 즈음에 서글서글 특유의 미소를 지었다.
"더 맛있는 간식을 찾아보는 것도, 새로운 요리 방법을 고안해내는 것도 모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홍비란 씨라면 어려운 영어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더 좋아하시는 듯하니, 그것이 취미가 되지 못하는 건 왠지 이해할 것 같습니다."
아무렴요, 같은 말을 덧붙이는 일을 대신하여 서빈은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다.
그러다가 문득 화제를 살짝 바꾸어온 것이다.
"그러고 보니, 이번 기말고사 영어 평균은 예상 점수대로 나왔나요?"
//아 오래 자니까 개운하네요.
갱신! :) -
909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32:47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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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1:34:20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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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42:43이 와중에 다음판 제목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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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1:43:40후훟후후후후후후후후 매화고의 아이덴티티...다갓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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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44: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고가 되는 거 아닙니까! 이러다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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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1:49:37다갓고...오오 괜찮은데요? :3(???)
잠깐만요..!(????) -
915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1:51:46두둥!(?)
-
916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1:59: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정신 차려요!! 레주!! (흔들흔들)
-
917 비란 - 서빈 (6536245E+6) 2018. 7. 8. 오후 2:06:06"Oh, 그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는걸요? 나중에 Visit to a sick person 오실 때 손에 들고 오실 Present, 기대할게요?"
물론 저도 농담이예요, 가벼운 웃음 소리 뒤에 장난스레 덧붙였다. 애초에 병원은 질색이었으니.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는 게 최선이잖아. 그렇지?
그런 실없는 생각도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서빈의 취미를 칭찬해주자, 서빈은 겸손한 대답을 돌려주었다. 마치 정말로 교과서에 나올 법한 도덕적인 대답으로. 그리고는 자신의 말이 끝나자 서빈은 서글서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미소를 보이며 말을 꺼내왔고, 이번에는 자신이 그 말을 가만히 경청해 듣다가 생글생글 웃으며 입을 열었다.
"후훗, 저야말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So happy하네요! And... 어머, 알고 계셨나요? 저는 그 두 가지 일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The latter를 고를 거랍니다! 서빈쌤께서는... 아무래도 The former를 고르시려나요?"
약간은 확신이 서린 의문형의 말로 말을 끝마쳤다. 대답은, 글쎄. 맞다 쪽이 맞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러다 서빈이 화제를 살짝 바꾸어오자, 그 질문에 곧바로 표정이 환해지면서 고개를 재빨리 위아래로 끄덕끄덕였다.
"Yes! 특히 2학년들이 제일 잘 봤더라구요. Study를 열심히 해준 것 같아서 뿌듯했던 거 있죠? 1학년이랑 3학년들은 일부러 조금 Hard하게 내줬는데 그런 것 치고는 Average도 꽤 높고... 여러모로 기뻤답니다!"
누가 봐도 정말 신난 듯한 표정과 한 층 더 밝게 올라간 목소리로 즐겁게 대답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해줬다는 뜻이니까. 그리고는 이내 자연스럽게 서빈에게 되물어보았다.
"Math는 어땠나요? 괜찮게 나왔나요? 이번 Final exams은 이런저런 사건들이 많이 벌어져서 Average가 많이 떨어진 Subjects도 꽤 있다던데."
/ 개운하시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XD 잘 하셨어요, 레주.ㅎㅎㅎ(쓰담쓰담)
저도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 -
918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2:07:11...아, 아니... 다, 다갓님...? 다갓님께서 왜 여기서 나오세요...?ㅋㅋㅋㅋ(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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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09:16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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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2:13:25>>919 별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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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15:49기말고사 사건....보통 저 지경이 되면 재시험을 치고는 하는데...그래도 어떻게든 시험을 잘 마무리한 매화고 선생님진들에게 큰 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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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2:20:19>>921 ㅋㅋㅋㅋㅋ사실 교장쌤께서도 은근히 도와주셨으니 재시험을 보기도 좀 그랬겠지만요...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저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시험을 본다고 고생한 매화고 학생들에게도 큰 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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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21:06그렇습니다. 교장 선생님...교장 선생님...교장 선생님..어째서 시험 도중에 그런 일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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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2:25:35>>923 ㅋㅋㅋㅋㅋ이렇게 교장쌤 흑막설도 돌게 되는 건가요? 매화고 사람들 전부 다 흑막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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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29:25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그렇게 되는 겁니까?! 그런데 부정할 수가 없어요! 교장 선생님...모든 이벤트에 다 연결되어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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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2:36:24>>925 ㅋㅋㅋㅋㅋ하, 하지만 그럴리가 없어요! 우리 마음 약하고 귀여우신 프링글스 교장쌤이신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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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37:53>>926 알고 보니 모든 일의 흑막이라던가...(??) 알고 보니 프링글스로 학교를 지배하려는 이라던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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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2:41:46>>927 ...핫...!(깨달음)(납득)(???) 프링글스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교장쌤에게서 먹이를 얻어먹었던 비둘기들이 은혜를 갚기 위해 공격하는 건가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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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43:25>>928 설사 그렇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새와 대화가 가능한 비란 선생님이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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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2:49:35>>929 아닠ㅋㅋㅋㅋㅋ 그, 그렇군요...! 그러면 적어도 비둘기들 때문에 프링글스로 학교가 지배되는 것은 막을 수 있겠네요! ...그러면 교장쌤을 경배하는 3학년 4반은 별하가 2학년 4반과 연극부와 함께 막아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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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2:53:10>>930 3학년 4반은....3학년 4반은.....(고민) 선생님들..! 잘 부탁합니다...!!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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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3:00:33>>931 아, 안 돼요...! 비란이는 비둘기들을 막느라 정신 없단 말이예요...!ㅠㅠㅠㅠ
비란: Hey, doves~? 착하지? Good doves는 이제 Home에 돌아갈 시간이란다? 그만 돌아가주지 않겠니?(쪼그려 앉기)(생글생글)(???) -
933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03:27>>9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 연극부원들은 별하의 말에 안 따르는 이들도 가득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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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3:09:57>>933 ......그렇다면 그런 나쁜 연극부원들에게는 역으로 비둘기 공격을 가하면...(???)(안됨)
비란: Doves 대원들~ Line 정렬. First line부터 Last line까지 차례대로 돌진 공격!(검지 손가락 척)(캐붕)(???) -
935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15:58>>934 (동공지진) 세상에...! 비란이가 어마무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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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3:23:56>>935 ㅋㅋㅋㅋㅋ비둘기들이 있으면 무서울 게 없죠!(아님) 하지만 나쁜 연극부원들은 좀 혼나도 된다구요. 혼도 나고 그래야 인성이 제대로 갖추어지지...(끄덕) ㅋㅋㅋㅋ사실 진짜로 화가 나면 저러지는 않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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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29:58>>936 과연 그들이 반성할 일이 있을 것인가....아마도 없지 않을까...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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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3:35:39>>937 ...아주 나중에라도 반성을 하지 않는 건가요...? 그건 좀 슬프네요...(안타까움)(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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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41:13>>938 그건 일단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아마도 개인이벤트때라던가...?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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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3:53:03>>939 어째서 시선회피를 하시는 거죠...?(흐릿) 개인 이벤트... 개인 이벤트... 에잇! 별하니까 개인 이벤트도 좋게 잘 끝날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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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54: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스레를 즐기고 시간이 지나면 절로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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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투명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3:58:59코로 숨 쉬고 싶슴다...
갱신이에요! -
943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3:59:39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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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4:00:12>>941 네, 아마 그렇겠죠? 그러니 그 때까지 별하의 연극부 소품 모으기 프로젝트를 재밌게 지켜봐야겠네요.ㅋㅋㅋㅋ 이제 다음 타겟은 영화 연구부의 복면인 것인가...(팝그작)(???)
>>942 여휘주 어서 오세요! 앗, 그런데... 코가 막히셨나요? 저런...ㅠㅠㅠ(토닥토닥) 그, 그런데 여전히 투명한 여휘주이신 거예요...?!ㅋㅋㅋㅋㅋ -
945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4:01:19>>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준다고 한다면....받아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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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4:03:57이름 떼는것 깜박했오... 다들 좋은 오후에요!XD
비염이ㅇ도졌네요... 몬가..졸립기도한데 코막히니까 잠들지도 못하고 두통이오고..(대환장 -
947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4:09:09...저...저런...여휘주...;w; 비염이라니.... 그거..병원에서 아마 진료 받고 어떻게 할 수 있을 거예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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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4:12:21하지만 오늘은 일요일...! 엔간한 병원은 전부 닫는 날이지...(흐릿) 아마 내일이면 괜찮아질거에요... 계속 그랬었으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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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4:16:05아아앗...그..그럼 내일이라도...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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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4:21:48내일은 괜찮아질거라 거의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따뜻한 수건 올려놓으면 좀 괜찮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라도 해야져...(흐물 -
951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4:26:37음..음...그래도 세상에 100%는 없으니까요...! 내일도 안 나아지면 꼭 병원가보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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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4:53:48>>945 ㅋㅋㅋㅋ적극적으로 달라고는 하지 않는 건가요? 눈빛 초롱초롱 공격이면 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946 헉... 비염 진짜로 골치 아픈 병인데...ㅠㅠㅠㅠ(토닥토닥) 숨쉬기도 힘드실텐데...따뜻한 수건 처치는 잘 하셨어요! 그렇지만 별하주 말씀대로 내일까지도 나아지지 않으신다면 꼭 병원 가보셔야 해요? 아셨죠?(토닥토닥)
잠시 나갔다오느라 늦어버렸네요...ㅋㅋㅋㅋ -
953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4:56:49>>951 내일...도 바빠여...8ㅅ8 아마도 그전에 괜찮아질거라 생각해요! 네!
>>952 비란주 어서오세요! 따뜻한 수건은 진짜 임시조치라는 느낌이라... 약..이라도 있으면 좋은데...(뿌리는 약도 다 떨어짐 -
954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4:58:41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음..음...적극적으로 달라고 하기에는 별하의 눈에 이미 저들의 이미지가....(흐릿(절레절레) 그리고 여휘주는 정말로 내일 괜찮아지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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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나래주임 (4811908E+5) 2018. 7. 8. 오후 5:06:01나래주 멋지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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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5:06:02>>953 저런...ㅠㅠㅠㅠ(토닥토닥) 약국도 다 문을 닫았을까요? 정말 임시조치로는 소금물도 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내일 병원에 꼭 가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여휘주. 잠도 못 잘 정도로 심하시다면 더더욱이요...
>>954 ㅋㅋㅋㅋㅋ하긴, 첫 등장부터도 심상치 않았죠? 일단 기말고사의 사태부터 보면...(끄덕) 그래도 나쁜 아이들이 아니라는 걸 눈치 채고 비란이는 어느 정도 진정했지만요.ㅋㅋㅋ(제일 흥분했던 사람) -
957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5:06:31>>955 멋있는 나래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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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08:04어서 오세요! 나래주!! XD
>>956 물론 나쁜 이들은 아니긴 하지만...별하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시험을 방해한 녀석들이라는 느낌이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
959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5:08:48...................(땡볕으로 끌려갔다옴)
갱..시인.. -
960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5:09:15음므 식염수로 하면 괜찮...아지지도 않더라고요! 뭐가 문제냐...
나래주 어서오셔오ㅡ!:) -
961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5:09:55아...앗 레주도 어서오세요.(토닥토닥) 시원한 선풍기 바람에 몸을 맡기는 겁ㄴ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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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5:13:39다들 안녕하세요! :3
>>961 갸아앙아ㅏㄱ 얼른 틀어놓고 왔답니다!! >ㅁ< -
963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5:13:40>>958 ㅋㅋㅋㅋㅋ별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보충수업 여부가 달려있었으니 당연한 일이었죠, 아무래도...(끄덕)(토닥토닥)
>>959 앗, 레주 어서 오세요! 땡볕에 끌려갔다오셨다니...(동공지진) 수고 많으셨어요...!(토닥토닥)(에어컨 가동)
>>960 으음... 아무래도 민간요법이라 듣지 않았던 걸까요? 역시 병원에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여휘주...? 적어도 잠은 잘 주무셔야 할 텐데...ㅠㅠㅠ(토닥토닥) -
964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17:57어서 오세요!! 레주!! XD 아니..땡볕에...(동공지진) 으아앙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레주!!
>>963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결국 별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건드려버린 그들이기에....(시선회피) -
965 나래주임 (4811908E+5) 2018. 7. 8. 오후 5:22:19여기는 빽다방... 춥다....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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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5:23:17..마음 같아선 답레를 얼른 올려드리고 싶은데...제가...한 2시간 이상 가량을 밖에서 걸어다녀서...이벤트까지 체력을 조금 보충할까 합니다...죄송해요 제가 대역죄인입니다아아아..(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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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23:56>>965 저런... 춥다니... 그럼 어서 따뜻한 밖으로 이동하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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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5:29:35>>963 어차피 밤에 자야되기 때무네... 저녁즈음에는 괜찮아질거라 생각해오:>
>>965 (도담도담)그럴때는 살짝 밖에 나갔다 온다던가... -
969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5:31:40자아아 정리해보자면 일단 오늘 7시 30분에 메인 이벤트 2부가 있고요...
그게 끝나면 새로운 NPC 다섯 명이 갱신되고요..
끝난 직후엔 가벼운 일상형 이벤트가 하나 진행되고요...
그 이벤트와 연관이 깊은 메인 이벤트가 그 이후에 진행됩니다...!! 0v0 -
970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5:32:41>>964 (토닥토닥) 에잇! 별하의 기분이 좋아지도록 하기 위해서 비란이가 다시 술집에 가서 의상을 또 타와서 연극부에 선물해 줘야겠군요!(안됨)(???)
>>965 앗, 빽다방이라니...! 추우시다면 따뜻한 음료라도 드시는 게... 오버!
>>966 앗, 아니예요! 아니예요! 2시간 씩이나 밖에서 걸어다니셨으면 당연히 쉬셔야죠! 더군다나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토닥토닥) 답레는 레주께서 편하실 때 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까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아셨죠?ㅎㅎㅎ 레주께서는 대역죄인 아니예요!(회복 마법) -
971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34:26가벼운 일상형 이벤트라... 영화촬영인가....! 설마...! (그거 아님)
>>9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또 취한 비란이를 볼 수 있습니까?! -
972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5:34:40>>968 으음... 그렇게 된다면 다행이긴 하지만... 부디 꼭 괜찮아지시길 바래요,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969 오오오...! 말만 들어도 기대되는 이벤트 시리즈네요! XD(두근두근) -
973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5:36:08>>971 ......(그건 미처 생각 못 함)(말잇못) 어어... 누, 누군가 친한 사람과 함께 간다면요...? 아, 아마도요...?ㅋㅋㅋㅋㅋ(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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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5:36:14>>370 아아앗 비란주 이해해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진짜 천사분이세요...(큰절)(숭배)
>>971 일단 그건 땡이라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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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5:36:32>>972 고마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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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5:38:34>>969 일상형 이벤트라...뭐가 진행될런지!><
오늘 이벤트는 또 어떤 혼파망일가...!(도대체 -
977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5:38:56그리고 그 이벤트들이 모두 끝난 이후에는, 게임성 이벤트를 좀 많이 해볼 생각이에요 :)
통나무 아저씨 게임이라든가..
매화배 가위바위보전이라든가...!! XD -
978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5:41:01>>974-975 >>977
ㅎㅎㅎ그건 당연히 이해해드려야 하는 사항인걸요. :) 천사는 절대 아니랍니다! 숭배라니욬ㅋㅋㅋㅋㅋ 그건 동오쌤에게로...(소근소근)(???) 고맙긴요, 게임성 이벤트들도 엄청 재밌을 것 같아요! XD 구상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레주!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후후후...(씨익) -
979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5:42:02통나무 아저씨 게임... 그그 막 해적룰렛 비슷한걸까...?
게임성 이벤트 재밌겠어요! 앗앗 그리고 여름방학때 바다 놀러가는건...? -
980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5:43:29>>978 비란주는 천사 맞는걸요!(반짝) 아아앗 열심히 참여해주신다면 저야 기쁘지요! >ㅁ<
>>979 네네 그렇습니다! 해적 룰렛이에요!
그리고 여름방학 바다, 세상에 여휘주 제 뇌세포세요...? 있답니다! :)(씨익) -
981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43:39무언가 어마무시한 이벤트가 엄청나게 기획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우와아아아아!! 그리고...영화 촬영은 아니로군요! 그럼 대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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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43:57우와아아아아! 바다도 간다..! 우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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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5:47:55각종 게임 이벤트들이 바다로 놀러 갔을 때 있을 예정이지요! :3
그 말은 즉슨? 다섯 번째 메인이벤트가 끝나면 바로 여름방학! -
984 ◆bCgHZuBnDk (9219823E+6) 2018. 7. 8. 오후 5:48:35아, 그리고 예전에 수학여행 관련 이야기가 막 있었던 것 같은데...올해 매화고는 여름방학 이후에 수학여행을 보낸답니다 :) 전교생이 모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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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5:48:36>>980 저를 천사라고 해주시는 레주께서 훨씬 더 천사님이신걸요!(방긋) 앗, 여름방학 바다도 있다니...! 그렇다면 레주를 더 많이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더더욱 열심히 참여해야 겠네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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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5:49:09맞았다...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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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49:41>>983-984 이것은 꿀 정보로군요...! 여름방학 이후에 수학여행이라니..! 전교생이 모두 같이라니..! 우와아아아아...!!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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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5:49:51>>983-984 오오오...! 뭔가 엄청나고 본격적인 계획들이네요! 레주께서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 해주셨어...!(감동)(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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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5:53:01>>986 ㅋㅋㅋㅋㅋ레주의 뇌세포를 공식적으로 인증 받으셨군요! 축하해요, 여휘주! 이모티콘 너무 귀여워요! XD(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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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5:56:13앞으로의 계획이 완전 구체적이라 기대가 커요...! 하나같이 재밌을것 같아!(반ㅡ짝
>>989 뇌세포 인증 받아서 기뻐요..! ╰(*°▽°*)╯후후 이모티콘이 매우 기엽습니디ㅡ...! -
991 나래주임 (4811908E+5) 2018. 7. 8. 오후 5:58:11여름방학! 바다!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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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5:58:12오늘도 우리 레스주들은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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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6:04:41어..어 그러고보니 여휘 얘 바다 들어갈 수있을가... 주치의쌤! 도와주세요!
주치의쌤: 안돼, 바꿀 생각 없어. 바다 못 들어가.
여휘: (흐릿해진다아아)(도대체) -
994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04:58.......(동공대지진) 아아앗...!! 여휘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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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6:07:14>>990 이모티콘도 귀엽지만 그걸 사용하시는 여휘주께서도 매우 귀여워요! XD 게다가 무려 공인된 레주의 뇌세포...!(감탄)(박수)
>>991 그럴 땐 신나게 다 같이 노는 거죠! 와아! XD
>>992 맞아요, 오늘도 다들 귀여우세요! 물론 별하주께서도 포함으로요! :) -
996 비란주 (6536245E+6) 2018. 7. 8. 오후 6:08:46>>993 앗... 앗...(동공대지진) 그, 그러면 비란이가 같이 바다에 들어가지는 말고 바닷가에서 놀아줄게요! 꼭 바다에 들어가지 않아도 여휘도 재밌게 놀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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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09:42>>995 앗...그럼 저도 귀여운 것으로 하겠습니다....!! 고로 비란주도 거기서 빠지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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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6:11:17>>994 사아실 제가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깊은곳만 아니라면... 아마도?
그래봤자 여휘는 맥주병입...
>>995 여휘주는 귀엽지 않습니다.(엄근진) 이모티콘은 귀여워요! 비란주도요...! 여휘주 빼고 매화고 레스주들 전부요!♡(^▽^)♡ -
999 여휘주 (584912E+57) 2018. 7. 8. 오후 6:12:04와앗 터진다아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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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나래주임 (4811908E+5) 2018. 7. 8. 오후 6:12:15생각해보니까 염수라 못들어가는구나......
여휘야 나랑 놀자! -
1001 별하주 (4943959E+5) 2018. 7. 8. 오후 6:12:34펑이다....!!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