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501701> [크로스오버] 동화 속의 장미 - 02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 7. 2. 오후 12:21:31 - 2018. 7. 3. 오후 6:36:45
-
0 이름 없음◆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21:31* 본 스레는 Night of Rose와 동화학원의 크로스오버 스레입니다!
* 멀티를 허용합니다. 기간이 끝나게 되면 이전처럼 익명제로 돌아가야 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서로서로 부둥부둥 해주기예요!
* 크로스오버 기간은 일주일입니다.
[wiki]
Night of Rose: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동화학원: https://goo.gl/xbfdr2 -
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6:03:57그리고 새판을 쏘옥 세우는 겁니다!
-
2 백야주&동캡◆Zu8zCKp2XA (6716603E+5) 2018. 7. 2. 오후 6:04:21판이 터졌군요:3 미리 세워놓길 잘했다.. :3
-
3 동화학원 은우주 (2416304E+5) 2018. 7. 2. 오후 6:05:08타니스랑 은우랑 기싸움하는 것 같네요:3c
그리고 갱신합니다! -
4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6:05:24갱신함ㄷ다....으으ㅡ으 드디어 끝ㄴ났ㄷ다..
-
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6:06:15으아아아! 해련주...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6 백야주&동캡◆Zu8zCKp2XA (6716603E+5) 2018. 7. 2. 오후 6:06:45뜻 밖의 기싸움..(?????
해현현명주 어서오세요!!:3 -
7 이름 없음 (2244093E+5) 2018. 7. 2. 오후 6:07:06해련현명주 어서와!:>
-
8 동화학원 은우주 (2416304E+5) 2018. 7. 2. 오후 6:08:12해련현명주 어서오세요!
앗 동캡 헤이쟝 뭐하고 있나요?(동캡:?????) -
9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6:09:40갸악 복귀!!!!!!!!!!!! 헉ㄱ 세상에 오늘 뭐했다고 벌써 6시죠.....?????? 0ㅁ0??
야호 모두 안녕하세요!!!!!!!! '∇' -
1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6:10:41어서 오세요!! 안네케주!!
-
11 동화학원 은우주 (2416304E+5) 2018. 7. 2. 오후 6:11:15네케주도 어서오세요!
-
12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6:11:21안네케주 안녕!:>
-
13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6:13:04ㄴ네 다들 반갑슴다!!!
-
14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6:13:33안네케주 ㄴㅇ어서오심ㅁ다!!!
-
15 백야주&동캡◆Zu8zCKp2XA (6716603E+5) 2018. 7. 2. 오후 6:13:40>>8 헤이쟝은 온천욕을 즐기고 있습니다:3
헤이: 완전 행복하옵니다♥(풀어지는 중)(? -
16 백야주&동캡◆Zu8zCKp2XA (6716603E+5) 2018. 7. 2. 오후 6:14:14안네케주 어서와오!!!
.... 집에 가고 싶어...8ㅁ8.. 천둥번개...ㅠㅠㅠㅠㅠㅠㅠㅠ -
1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6:15:07아아앗...아아아앗....동화학원 캡틴.....;w;
-
18 샤론 - 미알이 귀여워...♡ (2244093E+5) 2018. 7. 2. 오후 6:16:34-먀옹.
야옹 해보라는 말을 기가 막히게 알아들은 것인지, 고양이는 소녀의 무릎에서 식빵을 구우며 그르릉거리다, 골골이가 섞인 울음소리로 대답했다.
이후, 고양이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그르릉 소리가 섞인 먀옹 소리를 냈는데, 고양이의 눈이 잠깐 바라본 자리에는,
동화학원의 학생들과 교수 두 사람이 나왔던 거울 앞에서 검 손잡이에 손을 데고 있었던 여성이 그녀를 바라보면서 서 있었다.
지금은 쌀알만한 경계심도 적대감도 없는 평온한 얼굴로, 여성, 샤론은 미알에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분명 다른 세계에서 오신 마법학교의 학생 분이시죠?"
소녀가 구사하는 독특한 사투리는 얼핏 알아듣기 힘들게 들려도, 잘 듣자니 어느정도 해석이 되는 것 같았다.
"...전 샤론이라고 해요. 함께 지내는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가볍게 고개를 숙여보인 뒤, 샤론은 주머니를 뒤적이더니, 고양이용 습식 간식이 든 작고 긴 봉투를 내밀었다.
"...고양이용 간식이에요. 괜찮으시다면... 이 애한테 주시면 좋아할 거예요." -
19 동화학원 은우주 (7601284E+5) 2018. 7. 2. 오후 6:16:56꺄악.... 동캡....8ㅁ8 (부둥)
>>15 헤이가 엄청 잘 즐기고 있군요:3c 장하다 헤이쟝. 근데 온천욕...부러워..(은우:(다리봄(짲응 -
20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6:16:56야호 모두 헬로헬로!!!!!!!!!텔미왓ㅅ츄원롸잇나우(????) 안넝하심까~~~~~!!!!!!!!!
엫 동캡........!!!!!!!!! 8888 -
21 백야주&동캡◆Zu8zCKp2XA (6716603E+5) 2018. 7. 2. 오후 6:17:52흑흗흗...88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88(스륵륵..
-
22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6:18:10아앟 동캡 ㅠㅠㅠ
여긴 그래도 잠시 그쳤슴다.. -
23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6:18:28앗 다녀오심다! 맛밥하심다!!
-
24 동화학원 은우주 (7601284E+5) 2018. 7. 2. 오후 6:18:52동캡 식사하시구 오세요!!! 여기는 오락가락하네욥:3
-
25 카멜리아/한나주 (8248614E+5) 2018. 7. 2. 오후 6:19:11갱쉰!
-
26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6:19:52카멜리아&한나주 어서오심다!!
자아 그럼 일상을 찾ㅇ아볼까! -
2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6:19:53다녀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음...음...그러고 보니 이 크로스오버...일단은 정사인건가요? 아니면 평행세계라는 느낌? -
28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6:20:15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 일상은...지금 저는 조금 힘든지라... ;w;
-
29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6:22:01앗 다녀오세요 동캡!!!!!!!!!! '∇'/
>>26 ㄱㅑ악 갠적으로 해련이랑은 반(van)동지(????대체)라서 돌려보고 싶지만 일상이 킵돼있어서....... ㅠㅜㅠ∇ㅠ
따흑흑ㄱ 저는 어려울 것 같네요.....
야호 카멜한나주도 어서와요 안녕!!!!!!! -
30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6:24:06앗 아앗 괜찮슴다!!!
돌리기 어려우시면 어쩔 수 없죠! -
31 타니스 - 은우 (3043778E+5) 2018. 7. 2. 오후 6:26:20그녀가 실소를 터트리자 은우의 눈에서 일순 싸늘한 눈빛이 거두어졌다. 하긴 그렇지, 첫 만남부터 계속 순진한 학생인 연기를 하더니, 방금은 순간 평정심을 잃고서 제 본색을 드러내었는데. 거 참 재밌는 친구일세, 하지만 마냥 어린 녀석이라고 얕보면 안 될테다.
그리고 그녀는 은우의 돌변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비릿한 웃음을 입에 담지도 않았고 그에 대해 쏘아붙이지도 않았다. 그저 아까와 같이, 작위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미소만을 지을 뿐.
"궁금한 것이라, ...그쪽 마법사들은 왜 마법을 배우는 것이죠?"
닉시의 마법은 오로지 저보다 약한 이를 굴복시키고 부려먹기 위해 존재하는 것. 이계의 마법은 정신 조종이 주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도대체 무엇을 위해 마법을 배우고 무엇에 마법을 사용한다는 것인가? -
32 타니스 - 은우 (3043778E+5) 2018. 7. 2. 오후 6:26:44다들 어서오세요!!
-
33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6:26:51카멜한나주 어서오세요:) 저어는 일단..... 멀미를 좀 진정시키고 오겠습니다.. 꿉꿉해라..8ㅁ8
-
34 타니스 - 은우 (3043778E+5) 2018. 7. 2. 오후 6:28:28헉 은우주 다녀오세요...!
-
35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6:29:22앗 은우주 다녀오세요!
-
3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6:30:29아앗...은우주...! 다녀오세요...!
-
37 샤론 - 미알이 귀여워...♡ (2244093E+5) 2018. 7. 2. 오후 6:31:42은우주 다녀와!:>
-
38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6:32:25"인간의 정의가 다른가요?"
세에레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인간의 땅이 아니냐고 묻는 안네케의 물음에 그녀는 잠깐동안 어떻게 답을 해줘야하나 턱을 짚은채 곰곰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간. 아니, 그들은 인간이 아니다.
"이 곳에 사는 나이트메어 레이디와 엘프, 그러니까 '닉시'들은 인간이라고는 할 수 없겠죠?"
게다가 이 땅은 약육강식으로 물든세계.
평범한 인간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세계였다.
그래, 평범한 인간이라면 말이지. 혼자 무언가를 생각하며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고, 플로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주어서 나쁠 것 없다는 안네케의 말에 신나하는듯 손뼉을 탁탁 치며 입을 열었다.
"창조주께서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플로라는 국가가 세워지고, 왕이, 황제가, 장미의 귀족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땅에서 고통받던 어린 백성들을 자유와 평등이라는 이름아래..."
입을 다물고선 볼을 긁적였다. 무슨 문제라도 있는걸까? 아니면 이후의 내용을 잊어버리기라도 한걸까? 잠시동안 입을 뻐끔거리며 머뭇거리던 그녀가 어깨를 으쓱이고선 말을 이어갔다.
"미안해요, 이후의 내용이 생각나지 않기도 하고 신님이 입은 함부로 놀리지말라고 하셨거든."
천천히 입꼬리를 올리며 이전에 보여주었던 티끌없는 맑은 미소와는 달리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기분나쁜 미소가 그녀의 입가에 자리잡았다.
"그러고보니 당신들은 전부 마법사라고 하셨나요? 지팡이를 매개체로 사용하는..."
손으로 지팡이를 들고 휘두르는 시늉을 해보이며 그녀가 말을 내뱉었다.
지팡이를 사용한 마법이라니, 특이할 건 없지만 무척이나 귀찮은 방식이네요. 그렇게 덧붙이고선 몸을 앞으로 기울여 바닥에 꽂혀있는 십자가를 검지로 툭 하고 튕겼다.
//답레와 함께 갱신입니닷..
월요이이이이이이일...(주금) -
39 샤론 - 미알 (2244093E+5) 2018. 7. 2. 오후 6:33:12세-레주 안녕!
-
40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6:34:27세-레주 어서오심다!!
으아악 주그면 안되심다!!!! -
4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6:36:11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아니...근데 세에레주가 죽으면 어떡하나요...!! ;w;
-
42 샤론 - 미알 (2244093E+5) 2018. 7. 2. 오후 6:37:28앗 그리고 늦었지만 맛밥하고 와 동캡!:>
-
43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6:38:30그렇겠조..
월요일이라도 힘내지 않으며언.. -
44 타니스 - 은우 (3043778E+5) 2018. 7. 2. 오후 6:39:13>>27 정사 아닐까요...?!
세에레주 어서오세요!! -
45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6:39:35쉬...쉬다가 본건데.. 동화학원 마법사가 마법을 배우는 이유....(논리적인 헛소리 장착)(?????)(안됨)
-
46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6:40:39세에레주 어서오시는데 아니 죽으시면 안되요!!!!!88
-
4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6:42:06정사라고 하면...저 마법사 멤버들에게 영향을 받아서 긍정적인 느낌, 부정적인 느낌으로 흐를 수도 있는 것인가...오오오...!(???)
-
48 타니스 - 은우 (3043778E+5) 2018. 7. 2. 오후 6:46:44헠헠 신입쟝의 시트가...!!!!
-
49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6:46:50핫 잠깐 딴짓하다 왔슴ㄴ다,...!!!!!! 갸아악 세레주 주그시면 안돼요....!!!!!! 8▽8
-
50 샤론 - 미알 (2244093E+5) 2018. 7. 2. 오후 6:50:05네케주 안녕!:>
-
51 이름 없음◆Zu8zCKp2XA (6716603E+5) 2018. 7. 2. 오후 6:51:48' 아야, 아야- 니 참말로 잘 알아듣는댜- 니캉 내캉 핵교로 다시 갈끄나잉? '
먀옹 우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말하던 그녀는 다시금 들리는 울음 소리에 고개를 들었습니다. 거의 반사적인 행동이었죠.
' 어!? '
샤론이 그 때 거울 앞에 서 있던 사람이라는 걸 깨달은 미알은 주춤거리며, 옆에 뒀던 자신의 지팡이를 향해 손을 뻗었습니다. 아무래도, 결계에 막혔지만 쏟아졌던 공격을 기억하는 모양이었습니다.
' ... 맞심더. 아. 내는 미알이라 카는데예, 성 미알. 3학년임더 '
자신을 소개한 그녀는 긴장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경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아직 놀란 모양이었습니다.
' 아. 고맙심다 '
샤론에게서 고양이 간식을 받아든 그녀는 조용히 그 간식을 만지작 만졌습니다. 그리곤 이빨로 물어서 봉투를 뜯었습니다.
' .... 자! 많이 무라! 알았제? '
고양이가 간식을 먹는 걸 보던 그녀는 환히 웃다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샤론을 올려다 봤습니다.
' 그... 경계해서 미안함더. 그라지 말아야제, 말아야제 카믄스도 그르네예 '
지팡이로 손을 뻗었던 것을 생각하는 듯 그녀가 말하면서 다시금 고개를 숙였습니다.
//저녁 다 먹었어요...!!! 그리고... 천둥번개 너무 많이 치고 있....(우럭) -
52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후 6:53:15작위적이면서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는 그녀를 마주보며 짓는 미소는 처음의 그 버릇과도 같은 냉소였으나 이내 소용없는 짓이라는 걸 알고는 그저 무료한 무표정을 짓는다.
새로운 세계에 떨어졌다고 그럴듯하게 포장해놓은 날것의 성정을 일부지만 드러낸 상대였다. 자, 그렇다면 그녀가 말한 마법을 배우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할텐데.
제 손바닥으로 지긋하게 왼쪽 다리를 눌렀다가 떼어내며 냉소는 여전히 입가에서 지우지 않았다.
"마법을 배우는 이유는 글쎄요. 저희는 어릴때부터 마법을 접해서 배우지 않는 것이 더 어색할 따름이랍니다. 배워야한다고 하니 배워서 마법사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목적이 아닐까요?"
잘 모르겠다는 미묘한 표정을 짓고 제대로 답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기색이 드러나는 상냥하고도 친절한 어투로 나긋하게 속삭이며 타니스를 바라보는 시선을 아래로 내리깔았다.
마법사 사회의 일원이라니. 우습기 짝이 없지.
저는 사회의 일원으로 움직일 이유가 없지만.
기대어 놓은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앉은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서 여전히 앉아있는 타니스를 내려다보다가 아- 하고 마치 방금 생각났다는 듯이 제 손으로 스스로의 뺨을 쓸어냈다.
"이곳의 분들은 퍽 아름다우시더군요. 타니스씨도 마찬가지시고 말이에요."
예쁘고 아름다운 건 싫어하지 않는답니다. 나긋하게 속삭이듯이 말을 마치고 우아하게 인사를 하는 꼴이 퍽 그럴듯했다.
//아무말 대잔치 죄송합니다!!!!!88 막레로 해주셔도좋고 막레주셔도 됩니다. -
53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6:54:43세상마상 동캡 8ㅁ8 어서오시구 천둥번개라니.....(부둥기) 다들 어서와요!
-
5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6:58:05동화학원 레주.....;w; (토닥토닥)
-
55 백야주&동캡◆Zu8zCKp2XA (6716603E+5) 2018. 7. 2. 오후 6:58:07이 와중에 나메 미스가...
미알 - 샤론 언니야? 였습니가.. :3 -
56 샤론 - 미알 (2244093E+5) 2018. 7. 2. 오후 6:58:10동캡 어서와! 는 천둥번개ㄷㄷㄷㄷ
-
57 샤론 - 미알 (2244093E+5) 2018. 7. 2. 오후 6:58:46>>55 샤론언니야라니...(흐뭇)
-
58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6:59:02악악 부활햇서요 햇서(??)
동캡 어서오시구.. 천둥번개라니 괜찮으신가욥.. -
59 타니스 - 은우 (3043778E+5) 2018. 7. 2. 오후 7:01:00은우주 그럼 저걸 막레로 하죠! 수고 많으셨어요 :333!!!
-
60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7:02:34ㅋㅋ......ㅋ................................................
날렸습니ㅣ다.................................................(와장창ㅇ -
6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7:03:39안네케주...! ;w; (토닥토닥)
-
62 타니스주 (3043778E+5) 2018. 7. 2. 오후 7:05:35>>60 ;ㅅ;.... 힘내요....
-
63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7:05:43엗에 안네케즈ㅜ우우우우!!!;ㅁ; (토닥토닥)
-
64 샤론 - 미알 (2244093E+5) 2018. 7. 2. 오후 7:06:14힉 안네캐주 힘내...!8-8
-
65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7:07:21ㅈ저런 네케주... (∩_∩)
-
66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7:07:38네케주우우!!!!!!!8ㅁ8
>>59 숙오하셨어오 타니스주!!!!인성을 안드로메다로 버린 은우가 처음이라서....8ㅁ8 본의아니게 기싸움 비스무리한게 되서 죄송합니다!!! -
67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7:08:32타니스주 은우주 두 분 수고하셨슴다!!
-
68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7:09:34잠시 쉬고 올게요... 비..비 싫습니다...(기어다님)
-
69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7:10:12앗 은우주우우우... 푹 쉬고 오세요!!
-
70 백야주&동캡◆Zu8zCKp2XA (6716603E+5) 2018. 7. 2. 오후 7:10:26세레주 어서오새요! 그리고 안네케주 괜찮아요...?!8ㅁ8(ㅌ부둥부둗)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괜찮아오... :3 천둥번개가 무서울 뿐....(흐릿) -
71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7:10:39>>66 아뇨 괜찮아요 은우도 매력적인걸요...! 저는 재밌었는데...!!
은우주 다녀오세요!! -
72 샤론 - 귀여운 미알양...♡ (2244093E+5) 2018. 7. 2. 오후 7:13:03소녀가 무기인 듯한 지팡이 쪽으로 손을 뻗자, 흠칫 놀라며 한발짝 물러서던 샤론은, 자신의 이름을 성미알이라고 소개한 소녀로부터 사과의 말이 돌아오자, 고개를 저었다.
"괜찮아요. ...오히려 저희 쪽에서 놀라게 해서 미안한 걸요."
자신들도 적의 등장만으로도 깜짝 놀랐는데, 어린 학생들이고, 유란 씨가 아니었더라면 공격받을 뻔 했으니 그 마음이 오죽할까.
자신도 여차하면 검을 휘두를 뻔 했고, 적의 침입도 있었으니 경계를 해야 마땅한 상황이었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모르는 세계에서 찾아온 낯선 아이들에게, 측은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동시에 생겨났다.
"충분히 경계할만 했던 상황이니까, 괘념치 말아요. ...괜찮다면, 옆에 앉아도 될까요?"
자신은 직접 공격을 하지는 않았지만, 금방이라도 휘두를 듯이 검 손잡이에 손을 데고 있었고,
유란이 결계로 막아주어, 본의 아니게 부상을 입은 이케르를 제외하고는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직접 공격을 한 사람들은 자신의 동료이니, 자신도 책임이 있었다.
그렇기에, 샤론은 낯선 세계로 와서 첫날부터 심한 고생을 한, 눈 앞의 소녀를 포함한 학생들과 이야기하면서, 긴장을 풀어주고 싶었다.
그 마음은, 미알의 무릎에서 기분좋게 그릉대던 고양이도 마찬가지였는지,
고양이는 웃는 얼굴처럼 감고 있던 눈을 뜨고 미알을 올려다보며, 보다 힘차게 그릉거리는 소리를 냈다. -
73 샤론 - 귀여운 미알양...♡ (2244093E+5) 2018. 7. 2. 오후 7:13:53타니스주 은우주 수고 많았어!
은우주는 푹 쉬고 와;> -
7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7:14:39두 분 일상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이어 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75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7:14:48은우주 다녀오새오!!
-
76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7:15:03슈엘주 다녀오세요!!
-
77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7:16:16슈엘주랑 은우주 다녀오세옵..
-
78 샤론 - 귀여운 미알양...♡ (2244093E+5) 2018. 7. 2. 오후 7:16:52슈엘주도 다녀와!:>
-
79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7:17:15슈엘주도 다녀오심다!
-
80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7:17:23슈엘주 다녀오세요!
-
81 안네케-세에레 (3207857E+5) 2018. 7. 2. 오후 7:23:33"보통 인간에게는 날개가 달려있지 않지. 귀가 뾰족하지도 않고."
그게 당연한 것 아니었나. 얼핏 본 이들의 모습들은 인간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는 형상들을 하고 있었다. 또한 기이할 정도로 아름다웠고.
당연한 듯 물어오는 상대의 말에 저 역시 고개가 절로 기울었다. 아니, 구조 자체가 다른 세계이니만큼 제 쪽과는 기본적인 개념 역시도 판이한 것이 당연할지도 모른다. 수용해야 했다.
뒤이은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곳에 사는 인류를 닉시라 칭하는 모양이다. 그들은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고, 어떤 과정으로 인해 인간과 얽히게 되었나. 궁금한 것은 많았으나 알아야할 것이 많으니만큼 세부사항은 묻지 않았다. 다음은 플로, 그 시작은......
"신?"
서사의 시작은 닉스와 비슷했다. 왕, 황제, 귀족. 창조주가 끼어 있는 것만 빼면 분명히 그러했다.
종교나 신앙에 관해선 아는 바가 없으나, 모든 문화엔 각자의 창세기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 설명도 그런 거겠지. 그리 중요하진 않은 이야기일 터였다. 적당히 수긍하곤 마저 경청하려 하였으나 설명이 이어지는 일은 없었다. 기억나지 않는다면 더 할 말은 없다. 우선적으로는 이곳에 관해서만 알아둬도 충분하겠지. 알겠다 답하며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래. 내가 있었던 곳이 마법사들을 교육하는 학원이었으니까."
몸 돌려 그를 보니, 좀 전의 선득한 미소는 사라져 있었던가. 끌어올려진 입매가 제게는 썩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바람 새듯 가벼이 숨을 뱉으며 미소했다. 아니, 비소였나. 한쪽만 끌어올린 입 끝이 비틀어져 있었다.
"일단은. 내가 지냈던 곳은 지팡이를 사용하는 게 정석이라서.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이 더 간단하니까."
*오갓ㅅ.... 이거 세레쟝 비웃은 거 아님미ㅣ다 진짜루ㅜ..... 아 네케자식 웃는 거 재수없어(대체 -
82 이름 없음 (7375219E+5) 2018. 7. 2. 오후 7:27:09시트를 확인하고 갱신합니다.
아니 우리 스레에 강자들이 속출하고 있ㅇ어요.. -
83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7:27:36으윽 맨 마지막 문장 간단이 아니라 간편ㄴ......(와장창
그ㅡ래도 내용이 조금 남아있어서 그나마 살았네ㅔ요.... 따흐흑ㄱ 그런데도 늦은 것은 제가..... 엄청나게 곰손이라서 그런 거십니다....... O(-(
앗 타니스주 은우주 수고하셨어요!!!!!!! 슈엘주 맛저하시고 은우주 다녀오세요...!!!!! 8m8 -
84 미알에게 - 언니가 생겼..(?) 샤론◆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7:28:40' 생각해보믄, 접 때 우리한티 온 사람들도 그른 느낌 이었을 그 같고 그르네예. 여그도 나쁘지는 않응께. '
하루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녀는 이 곳도 나쁘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원에서의 일상이 워낙 비일상적인 일들 투성이라서 그럴 수도 있었습니다만.
' 아. 그라믄요. 앉아도 되지예! '
자신의 지팡이를 집어든 미알이 비어있는 자신의 옆자리를 손으로 가리켰습니다. 그러다 고양이가 자신을 올려다보며 울음 소리를 내자, 그 고양이에게 고개를 파묻었습니다.
' 아-야. 니 참말로 내캉 핵교로 가자잉, 으잉? '
여간 고양이가 귀엽지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
85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7:31:48>>82 핫 새시트ㅡ....!!!!!!!9두근(????
-
86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7:33:24로즈캡 어서와오!!
-
87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7:37:58갹ㄱ 맞다 깜빡해버렸네요 안녕하심까 로캡!!!!!!!!!!!!
오 답레 다시읽어보니까 네케자ㅅ식 대사가 비슷하네 말하는데 운율이 쩌는군요(???) -
88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7:38:02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89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375219E+5) 2018. 7. 2. 오후 7:39:06ㅇ오 갓 정말..다들 안녕하세용 ;3
-
9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7:39:11근데....시트를 보고오니 주신....주신님...(흐릿(동공지진)
-
91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7:40:22않이... 사이러스라니...(동공강진
레주 슈엘주 어서오세요!! -
92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375219E+5) 2018. 7. 2. 오후 7:41:11루치페르: 아빠? (동공풀강진)
사이러스: 오, 아들아!
유란: (미간짚) -
93 이름 없음◆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7:44:06NPC가 사이러스...(동공지진)(침착하게 로즈캡틴의 정리 레스를 다시 읽는다)(동공풀강진) 슈엘주 어서와요!!
-
9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7:44:39다들 안녕하세요...! 와아아아!
-
95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7:45:44오 정말로 갓갓......(???
야호 슈엘주도 어서와요!!!!! '∇' -
96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375219E+5) 2018. 7. 2. 오후 7:47:32맞아요 정말로 God God...낄..낄낄......유오머에 웃습니다,,,,,,*^^*
-
9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7:49:36슈엘:....(대체 뭐 때문에 다른 나라 신들이 이리도 몰려오는 거야?(동공지진)
-
98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7:50:27잠시 다녀갑니다. 시간이 없어...
-
99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7:50:29>>97 그러게요.. 신이 대체 몇명이지...(동공지진
-
100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7:50:45앗 루시스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ㅅ;...!
-
101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375219E+5) 2018. 7. 2. 오후 7:51:04앗, 설명을 안했구나..
사이러스는 원래 닉스에 소속된 신입니다. :) 플로를 다스릴 뿐이지. -
102 이름 없음◆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7:52:22루시스주 어서오시고 나중에 만나오..!!
>>101 ?!?!?!?!
백야: 신님이다!!!(????? -
10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7:52:27안녕히 가세요! 루시스주!! 화이팅이에요!!
>>101 아닛...닉스에 소속된 신이 어찌하여 플로를...?! (동공대지진) 이미 모두 한 이웃 한 나라였군요! (그거 아님) -
104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375219E+5) 2018. 7. 2. 오후 7:54:26그래서 국교가 아르테미시아와 사이러스랍니다. :3
음음음, 크로스오버 기념으로 모두 모여서 게임이라도 하면 재밌을텐데요.. -
105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7:54:51>>96 껄ㄹ.....껄껄...... 부장님의 유오머에 무릎을 탁! 쳐버리고 말았군요 껄껄....껄껄껄껄ㄹ.....!!!!!(????
앗 루시스주 어서오시고 안녕히가세요...>!!!!! 88 -
10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7:55:39>>104 그럼 오늘 밤에 살짝 해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일단 꼬시고 보기) 주말은 스토리 진행하신다고 바쁘실 것 같은데...
-
107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7:55:40>>104 민망함은 세계공통이라 하였습니다. 왕게임 어떻습니가(???
-
108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375219E+5) 2018. 7. 2. 오후 7:56:12루시스주 안녕히가세요...88
>>105 껄껄껄,,,이게 얼,,마나 고급진 유머인지,,,^^,,
니피: (질색) -
109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375219E+5) 2018. 7. 2. 오후 7:56:39호오..?
-
110 이름 없음 (7220714E+5) 2018. 7. 2. 오후 7:57:55왕게임?! 왕게임?? 왕게임!!!! ㅇㅂㅇ!!!
-
111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7:58:22>>108 부장님의 개그의 감명을 받아버려가지고,,,,,, 저어도 유오머를 하나,,,,, 준비해봤는데,요,,,,,
햄버거가 무슨 색인지 아십니까?
버건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하캌ㅋㅋㅋㅋ카캌ㅋㅋㅋㅋㅋㅋ카ㅏㅏㅋ카ㅏ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건ㅋ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껄껄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2 (언니라 부른다면 심장을 부여쥐고 쓰러질(!!)) 샤론 - 귀여운 미알양...♡ (2244093E+5) 2018. 7. 2. 오후 7:58:35저번에 우리에게 온 사람? 샤론은 미알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다,
그녀가 옆에 앉아도 된다며 흔쾌히 허락해주자, 고마워요, 라고 나직이 말하고는 그녀의 옆에 앉았다.
고양이는 미알이 자기의 푹신한 몸에 고개를 파묻자, 호응하기라도 하듯 힘찬 골골이가 섞인 먀옹, 소리와 함께 마주 얼굴을 부볐다.
귀여운 여자아이와 귀여운 고양이가 서로 꼭 붙어있는 두 배로 귀여운 모습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던 샤론은,
고양이 덕분인지, 미알의 서글서글한 성품 덕인지 분위기가 부드러워진 듯 하자, 가볍게 말문을 열었다.
"미알 양이 있던 곳... 학교에서는 다른 차원에서 누가 넘어오거나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는 일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봐요?"
그 외에도 얼마나 비일상 속에서 지내면 다른 차원으로 넘어와서도 여기도 괜찮다는 말이 나올까 싶었지만,
샤론 자신도 비일상속에 살다가 자신들이 아지트가 있는 스팀펑크 영지에서 지내거나 이곳 현 영지에서 지낼 때에야
비로소 평온을 누릴 수 있었기에, 공감이 가기도 했다. -
113 교수님이 신기한 사파이어 - 신기한 학교의 유키마츠 교수님 (7220714E+5) 2018. 7. 2. 오후 7:59:08사파이어는 미야노시타 유키마츠, 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의 말을 들으면서, 숙소로 가는 중간중간에 냉염을 붙일 만한 나뭇가지 두세 개를 더 줍습니다. 혹시라도 가는 길에 냉염이 나뭇가지를 다 태워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음, 아마도 유키마츠, 쪽이 이름이겠죠.
"저희야, 닉스의 높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불청객이겠습니다만."
주운 나뭇가지들을 옆구리에 끼며 말하던 사파이어는, 다시 몸을 돌려 유키마츠를 보며, 다시 걷습니다.
"교수님이셨군요...신기하네요. 그러면 역시, 유키마츠 씨 일행분들이 계시던 곳은...음...일종의 학교인 겁니까?"
플로의 아이젠*...같은 곳일까요. 사파이어의 눈은 다시 호기심으로 빛납니다. 요괴가 교수로 있고 점성술을 가르친다니 애초에 그 학교부터가 제가 보기엔 평범한 학교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우리와 같이 저 닉스 최악의 개국공신이라 불리던 그 멍뭉이 닉시에게 찍혔다는 점도 그렇고....그런 생각이 들어 고개를 살짝 기울이지만, 허나 그렇기에 더 호기심이 듭니다.
*기사를 양성하는 학교입니다. 이케르는 이 학교의 교수였던 적이 있으며, 사파이어를 포함한 일부 시트캐들과 npc들이 아이젠 졸업생이라는 설정입니다.
//큼큼 아니 이게 아니라...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답레는 편할 때 다시 이어주세요!!
그리고....헐ㅋㅋㅋㅋ사이러스 떴닼ㅋㅋㅋㅋ신입 셀피네주 어서와요!! -
114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375219E+5) 2018. 7. 2. 오후 7:59:10ㅋㅋㅋ버건디 아니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쪽팔림은 만국 공통ㅇ이지요.......맞워오...왕게임 허쉴? -
115 이름 없음◆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7:59:34오오 왕게임이라.... :3
-
116 샤론 - 귀여운 미알양...♡ (2244093E+5) 2018. 7. 2. 오후 7:59:51로캡이랑 슈엘주 어서와!
설마 했는데 되는구나 긴 나메...! -
117 이름 없음◆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00:08모두 어서오세요!!!
왕게임 재밌을 것 같네용:3 -
118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375219E+5) 2018. 7. 2. 오후 8:00:15레퍄와 이케르는 아직도 교수입니다!
지금 방학시즌이라 깽판치러 온거지유! (무엇) ^ㅁ^ -
119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8:00:33안녕 사퍄주!
왕겜 좋지!! -
12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00:43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그리고 왕게임을 하는 분위기인가...!! 그 와중에 저 유머 대전은 대체...!!
슈엘:....(날개 펼치기(도주) -
121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01:13버건딬ㅋㅋㅋㅋㅋㅋ
>>114 아앗 저 할래요! -
12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02:14슈엘주도 하겠습니다....!! (끄덕)
-
123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8:02:25>>114 (코쓱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예ㅔ압 저는 왕게임의 망령.....^ㅁ^(???) 짱 재밌겠네요 야호!!!!!
야호 사파주도 어서와요!!!!!!!!!!! -
124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03:43>>118 아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정주행해보니 오늘도 흠터레스팅했습니다...!
참 그렇지 정주행 하니까 생각났는데...레주 사파이어 스킬 [실명] 차지하다가 스턴기 맞으면 판정이 어떻게 되나요...? 캔슬돼서 도루묵 되나요?? -
125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8:04:04인기척이 느껴졌다. 아마도 옆에 앉아있던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선 것이겠지.
그녀는 안네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쪽이 살던 세상은 지팡이를 이용한 마법의 사용이 평범했으니까. 그리고 그쪽이 있던 곳은 마법사들을 교육하는 기관이었으니까.
*기사학교의 시절이 떠오른 그녀는 저도 모르게 작게 웃음 지었다.
"어라, 귀여운 학생들. 후후."
결코 좋은 추억이라곤 없었던 기사학교의 시절이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그 과거도 추억이란걸까? 그녀는 작게 웃으며 먼저 일어난 이를 따라 저도 자리에서 일어서 기지개를 켰다.
이제 슬슬 빛이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했을까? 그녀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지는걸까, 자신도 고개를 돌려 안네케를 바라보았다.
"그쪽의 마법이라면..."
거대한 십자가를 한 손으로 가볍게 뽑아들고서는 그것을 마치 자그마한 지팡이 다루듯이 움직여보았다.
"수리수리 마수리~ 라던가?"
둔탁한 바람소리를 일으키며 탁, 하고 십자가의 끄트머리에 붉은 불꽃이 점화되었다.
그러다 양 손으로 휙휙 하고 휘두르는 그녀의 행동에 얼마지나지않아 사라져버렸다.
"아, 그러고보니 아직 하나 더 말하지 않은게 있구나."
붉은 실을 움직여 십자가를 잔뜩 휘감던 그녀가 손가락을 튕기며 말했다. 말 하지 않은것이란?
"닉시분들은 마법사를 지극히도 싫어하니까 언행에 조심하길 바랄게요."
하지만, 그렇다고 죽이기야 할까? 섬뜩하게 들릴 수도 있는 말을 내뱉고선 어깨를 으쓱이며 앞으로 한 발 내딛자 그에 맞춰 십자가도 어딘가로 사라져버렸다.
*플로의 기사학교 '아이젠'을 말하는 것이다.
//갸아아악 저야말로 늦어러 정말정말 제송합 ㄴ 니다 ;-;... -
126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375219E+5) 2018. 7. 2. 오후 8:04:22>>124 유지됩니다. 캔슬기가 존재하는 캐릭터는 따로 있어요 (나쁨)
-
127 그 때는 첫 크로스오버(???) 미알 - 샤론 언니야애오:3◆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06:19' *저번에 한 번 있었다 아잉교. 뭐라 캤드.. 아. 경찰이라 캤심더. 그라고... 쌤들 중에도 *켄타로우스 쌤도 계시고, 지금 우리캉 온 쌤도 *인간이 아잉게.. 익숙해졌심더 '
*타 스레와의 크로스오버가 있었다고 합니다:3
*켄타로우스는 천문학 교수입니다. 학원 밖으로 잘 나가질 않으신 교수님이시죠.
*미야노시타 유키마츠 교수는 설녀입니다:3
미알은 신난 목소리로 말하다가 샤론을 한 번, 고양이를 한 번, 제 지팡이를 한 번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우물쭈물 샤론을 향해 물었습니다.
' 그, 괘안으모... 나가 마법 하나 보여줘도 되겠으까? '
사투리를 쓰지 않으려 하니, 어투가 기묘하게 바뀌었습니다. 미알은 이내, 고개를 살짝 숙였습니다.
' 내는 그릏게 실력이 좋지는 않지만예 '
처음 보는 사람에게 대뜸 마법을 보여줄까라고 묻는 스스로를 생각해도 조금 이상했던 듯 그녀가 뒷머리를 슬쩍 긁었습니다. -
128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07:47>>126 앗 스턴기=/=캔슬기인 거군요 감사합니다...!! (메모
그리고 그 캔슬기 왠지 아시녹스가 쓸 것 같...
앗 그리고...음 질문 한 가지만 더 할개오...
그, 실명 차지하는 중에 다른 행동할 수 있나요? 아님 사퍄가 계속 차지에 행동권을 소모해서 마나 들이부어야 작동되는 그런 구조인가오...? -
129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375219E+5) 2018. 7. 2. 오후 8:08:32>>128 모든 차징기는 슈엘과 마찬가지로 다이스의 절반만 사용합니다. ;)
-
130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후 8:09:09헉ㄱ왕께임이라니 조와요!
이번에도 번호는 못 읽겠지만(...)
앗앗 스킬... 그러고보니 붉은 신쟝 스킬이 임팩트가 없어졌ㅇ
세-레: 빨간 치킨옷을 입고온다면 퍽이나 느껴지겠는데 말이에요
세-레주: 헉 세레야 그런 말 하면 못 써! 하지만 빨간 치킨옷은 마음에 든다ㅎ(???) -
131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09:44>>129 아앗 그 정도는 가능하군요!
알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132 이계의 불청객 - Luna T. Kundabuffer (1844453E+5) 2018. 7. 2. 오후 8:10:39"이봐, 자네는 봤나? 오늘 불청객이 당도하신 거 말이야."
한낱 돌멩이에게 말을 거는 저 새하얀 자는 대관절 누구인고-
닉스의 국민다운 아름다운 외견이다, 월인이기 때문에 더욱이 찬란하다. 그래, 백옥 같이 새하얀 달의 아이니까. 백월, 오른쪽 눈에 그 은은한 절경을 담고 있었지.
모두가 이를 것이다, 그는 인형이라고. 완벽하기 그지없는 인형. 누구든지 탐을 낼 법한, 제 노리개로 삼고 싶어할 법한-
"나는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지. 정말이지, 다시금 곱씹어도 그만한 장관은 없었더라지! 흐응, 아닌가?"
아아, 아르테미시아여.
어찌하여 저 아이를 천하디 천한 껍데기로 낳으셨나이까!
그건-
"가능하면 오래, 오오래 있어줬으면 싶다마는."
-광기의 적월이 불길하기 짝이 없어서?
만일 그러하다면 찬양하리다, 위대하신 아르테미시아여!
***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졌다. 비뚜름하기 짝이 없는 기괴한 미소이지마는, 아무튼 너는 즐겁기 그지없었다. 그것의 이유라 함은, 오늘은 이계에서 불청객이 찾아온 날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지.
불청객이라 폄하한다 해도, 너-루나 T. 쿤다버퍼는 그들을 몹시도 환영하는 바이니!
"마법사라고 했지? 지팡이를 휘두르는, 그런 마법사. 그리고 그런 마법사들을 육성하는 학교의 학생들이라고? 아하하! 웃기기 더할 나위가 없구나!"
너는 여전히도 연극적인, 과장스러운 혼잣말을 해대면서 왼 손목의 팔지를 조작하였다. 글로 가득하던 홀로그램이 사라졌고, 너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 자유분방한 발걸음을 밖으로 향했다.
어느 때부터 슬슬 내려앉던 노을의, 절정이 펼쳐졌었나. 아아, 붉기 끝없는 노을이.
"아름답군그래."
손을 눈썹과 나란히 하며, 너는 네 두 색의 달에, 그 절경을 깊이 담아냈다. 그 절경 때문에, 우중충한 붉은 달이 한층 더 불길해지는고.
"이 나라의 마법사들은 자연스레, 손에 붉은 피를 묻히고 다니더라지. 당연스레, 영광스레."
너의 혼잣말이다.
"이계의 널리고 널렸다는 마법사들은 어떠할지 참 궁금하구나. 그들의 손에는, 얼마나 비릿한 붉은 냄새가 진동할지. 혹은 청명한 물의 냄새가 대신할지. 아아, 역시 붉은 쪽이 훨씬 재미있겠어. 붉음. 더할 나위 없는, 그런 붉음."
노을이 한층 더 붉어지고-
아름다운 월인은 간드러진 웃음을 남겼다.
"오늘은 근성이 보이면 과연 유쾌하겠구나." -
133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8:10:54강해지고 싶은 8시 11분...
-
134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11:06>>130 위에서 첫턴에 껍데기한테 즉사기를 날리는 중간보스가 있다 들었습니다...(파칭
-
13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11:27임팩트라.....그러고 보니 요즘은 칼리아도 임팩트가 없어졌어. 이렇게 된 이상, 칼리아를 왕게임에 출연시켜야....
칼리아:나에게 이런 명령을 하다니냥! 그래도 일단 하라니까 해주긴 하마냥! 냥냥! (노이즈 치직..치지직) -
136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375219E+5) 2018. 7. 2. 오후 8:11:49tmi지만 세에레랑 신입 덕분에 루치페르가 혼란스러워집니다.
베르투스: 아들. (사이러스 봉인 당한 이후엔 양아버지였음)
사이러스: 아들. (아빠임)
루치페르: (아빠가 둘)(혼-란)
그리고 빨간 치킨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7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후 8:12:21루시스주 어소와욥 :3
으악 새빨개!!
세-레: 신님, 어서 빨간 치킨옷을!(???)(끌려감)
자꾸 치킨거리니까 치킨이 땡기네요..
참아야 하느니라! -
138 루나주 (1844453E+5) 2018. 7. 2. 오후 8:12:30야호 시험공부 중에...이대로 크오를 다 날려버릴 것 같아서(...) 독백이라도 대충 써서 던져봅니다! >ㅁ<
-
13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12:36어서 오세요!! 루나주!! 아...아닛...근데 광기가....! (동공지진)
>>133 어어....루시스주...어서 오세요! -
140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12:41루나주 루시스주 어서오세요!
스킬을 원하는 자 로즈레주와 일상을 돌려라!! (반쯤 아무말 -
141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8:13:27하지만, 시간이 없어요... 정말 갱신만 한번씩 할 시간밖에는!
허나, 지켜보고... 있겠... -
14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13:55>>141 (흐릿) 히...힘내세요...;w;
-
143 냉염에 이끌리는 유키마츠 - 나뭇가지에 냉염을 불어넣는 사파이어◆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14:04' 그 사람들에겐 우리도 불청객일 겁니다. 어째서 그 거울이 있었는지는 조금 의문이지만요. 이딴 짓을 저지를 인물들이라면 짐작은 가는 게 있습니다만.. '
설마 여기서, *잘근잘근 씹어 먹어도 시원치 않을 그 자들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게 생각한 유키마츠 교수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유키마츠의 동족들은 마법사 사회의 전쟁을 일으킨 '누에' 라는 존재와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모두 사망했습니다.
' 이래 보여도, 교수랍니다. 일종의 학교.. 그렇다고 볼 수 있겠군요. 마법사가 될 학생들을 모아서,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어린 마법사들이 자라는 모습은 언제 봐도 시간이 훌쩍 지나는 것 같답니다. '
후후, 소리를 내며 흐뭇한 표정으로 웃던 유키마츠 교수는 이내,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헛기침을 했습니다.
' *노인네의 흰 소리라고 생각해주세요. '
*굉장히 앳되게 생겼지만 1세기 이상을 살았습니다.:3
큼큼 소리를 내며 말하던 그는 이내,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사파이어를 바라봤습니다.
' 굉장히 재밌는 학교입니다. 매 년 어찌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어린 마법사들이 입학하는지 모를 정도로... 분명, 모든 교수가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
냉염에 의해 완전히 얼어붙은 자신의 몸을 바라보던 유키마츠 교수는 미처 얼지 않은 물방울을 손에서 털어냈습니다. 투둑, 물방울이 떨어졌습니다.
' 사파이어씨는 어떤 학원을 다녔나요? '
플로의 교육도 궁금해진 듯 그가 물었습니다.
//어서오세요 사파이어주!! -
144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8:14:11루나주 루시스주 어서오세요!
>>135 기..기계냥이...! -
145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후 8:14:21
>>136
>>134 그으건 다른 분들이 막아주시겠ㅈ(시선회피)(무책임)(???)
>>135 ㅇㅁㅇ -
146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15:07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
147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후 8:15:31>>140 카드캡터 체리를 만날수도 있어오
※캐치유~캐치유~
세-레: 진짜로 잡겠다(죽음(?)는 거군요(소름) -
148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8:15:49로레주와 일상을 돌리거나 이벤트를 하기 위해선...
강해지기 위해선 악마한테 영혼도 팔 수 있을거 같은 기분...!
물론 절대 제 영혼은 안팝니다. 남의 거 뺏어서 팔아야죠. -
149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15:51빨간 치킨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150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16:17>>141 앗, 저런 힘내세요ㅠㅠㅠㅠ(토닥토닥
언젠가는 루시스에게도 파워업의 기회가 오기를!ㅠㅠ -
151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후 8:16:23>>148 이 사악한 사람!
마음에 들었습니다(?) -
15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17:27>>144 칼리냥은 냥슈엘보다는 인기가 떨어지겠지만 임팩트는 있겠지요! (아님)
>>145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동공대지진)
>>148 아...아닛...이 사악한 오너를 보았나....! -
153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18:28>>141 루시스도 분명 파워업 할 수 있을거애오!!(토닥토닥
-
154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8:18:38핫핫하, 제가 또 한 사악 하죠.
어찌됐든 알파주와의 일상 답레는 내일 하도록 하고...
로즈레주와 일상을 할 수 있을만큼 접속 시간대가 겹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언젠가는.
그땐 사리사욕을 담아 마음껏 당해지겠습니다. 격려를 받았으니 그 가치를 해야죠! -
155 루나주 (1844453E+5) 2018. 7. 2. 오후 8:18:43야아호 다들 안냐세요!!
-
156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19:02그리고 루나 독백이....(동공대지진)
-
157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19:37아닠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ㅋㅋ웃을 포인트가 한두군데가 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
-
158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8:20:28>>152 아뇨 임팩트도 있고 인기도 많을건데요!
>>154 화이팅입니다...! -
15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22:13>>158 .......어째서 칼리냥이 인기가 많은 거죠? (흐릿) 귀엽지도 않고 사납기만 할 텐데..!
-
160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22:25>>132 >>138 아니...이제 다 읽었는데 루나의 광기가...
루나주 시험공부 힘내시길...
>>136 (뒤늦게 발견(흐으릿
앗 답레다 답레를 써야 하는뎃...! -
161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8:24:08>>159 사납고 도도한 냥이 짱인데요!!(이거아님
-
162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24:36칼리냥 칼리냥!(야광봉(????
-
16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26:25>>161 >162
슈엘주:그렇다는데 혹시 생각 있니?
칼리아:(사르륵) -
164 루나주 (1844453E+5) 2018. 7. 2. 오후 8:27:34>>139 >>156 >>160 아앗 허접하기만 한 글을 읽어주시다니 고마워요! >ㅁ< 후후후후후후후...사실 저 글의 광기는 루나주가 시험공부로 인해 정신을 놓아버려서 같이 광기의 세계로 떠나버린 거라는(????) 슬픈 전설이....(????)
-
165 (샤론주가 대신 기절!!) 샤론 - 미알이 쓰담하고 ㅅ(끌려감) (2244093E+5) 2018. 7. 2. 오후 8:27:53"경찰...?"
샤론은 생소한 명칭에 의아한 듯 눈을 끔벅였다. 어감 상으로는 무언가 직책이나 직업같기도 하다고 생각하던 그녀는,
선생님들이 인간이 아닌 다른 생물이다, 라는 설명에 아,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따지고 보면 나도 저 아이와 같은 인간에게는 비일상이 될 수 있겠구나.
아니 다른 세계의 존재인 시점에서 이미 비일상인가?
"미알 양이 지내던 곳에서는 인간 외의 다른 종족이 드문가봐요. 일단 이곳 닉스에서는 전 국민이 인간이 아닌 미드나잇 엘프와 나이트메어 레이디 뿐이고,
플로에는 인간이 많지만, 인간 외의 다른 종족도 많다고 들었거든요. ...또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특성은 다르다던가."
그렇게 말하던 샤론은, 미알에게서 마법을 보여주고 싶다는 말을 듣자, 마침 반가운 제안이라는 듯 눈을 반짝 빛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보여준다면 고맙죠. 마침 미알 양이 있던 곳의 마법은 어떤 마법일까, 하고 궁금했거든요."
나는 껍데기라 마법은 보여주지 못하겠지만, 대신 다른 걸로 보답할 수 있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실력이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고 고개를 살짝 숙이는 미알에게, 샤론은 대답했다.
"미알 양의 마법은 제가 알던 마법과는 다를 테니까, 그것 만으로도 신기할 거예요. ...그리고 미알 양은 배우고 있는 중이니까,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고." -
166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8:28:51>>164 아앗... 시험 힘내세요!!
-
16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30:07>>164 아앗...아앗...전혀 허접하지 않습니다..! 완전 멋진 글이었어요...!! (엄지척)
-
168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8:30:49루나주 루시스주 어서와;>
>>130 빨간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에다가 칼리냥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롱:(예의 푸힠힠 웃음) -
169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8:31:23루나주 시험공부 힘내...!
-
17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32:48>>168 칼리아:.....(빤히(빤히) 지금 날 보고 웃은 것이냐...!! (노이즈 치직...치지직)
-
171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33:02시험 힘내오..!!!
-
172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8:33:39세연이네 가문 인성이 아주 더럽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모 방계(친척들): 뭐라고? 이 (불공정)계약을 안 따른다고? 좋아. 네놈들 팔이나 그런 게 썩고도 그렇게 말하는지 보자.
또다른 모 방계(친척들):(종특부터가 얀+수집광)(단 얀>>수집광)
또 또다른 모 방계(친척들): 너희들이 이걸 잘한다고? 너희가 자신하는 분야에서 털어줄게.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저는 바보 멍청이예요! 전스레에서 깨고 나서 한참이나 흐늘거리고 있었어요! -
173 루나주 (1844453E+5) 2018. 7. 2. 오후 8:33:52아아앗 다들 응원 고마워요!! 파이팅할개오! >ㅁ<)9
그리고 슈엘주 멋진 글이라니...부끄럽사옵니다아아아ㅏ아ㅏㅏㅏ...(소멸) -
174 루나주 (1844453E+5) 2018. 7. 2. 오후 8:34:05세연주 어서오세요!!
-
17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34:31어서 오세요!! 세연주!!
-
176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8:34:44세연주 어서오세요!!
-
177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35:56세연주 어서오세요! 괜찮아요...
-
178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후 8:36:24세연주 어소와욥
루나주는 시험 잘 보시구!
>>172 헉ㄱ로즈 세계관의 가문이ㅇ엇다면 레지스탕스의 즉☆결☆처☆분☆(???) 대상이었을찌도...
세-레: 레지스탕스의 이름을 먹칠하지 마세요!
세-레주: 아니 안 그래두 이미 닉스에선... 테러리스트 취급...(흐릿) -
179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8:37:20>>170 샤롱: 정~답. (*슈엘이 칼리아라는 걸 알고 나서 무서움이 사라진 샤롱이)
*크로스오버 전 일상에서, 샤롱의 고집만점 고맙습니다 러시에 못 이긴 슈엘이 샤롱이에게 진실(슈엘=칼리아라는 사실과 과거사 등)을 밝혀 그 계기로 샤롱과 슈엘은 칭구가 되어땁니다. -
180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8:37:41세연주 안녕!;>
-
181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8:38:12ㄱ갱싢ㅎ하빈다ㅏㅏ
아악 잤어 -
182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후 8:38:50현명하신 해련주 어소와욥 :3
-
183 루나주 (1844453E+5) 2018. 7. 2. 오후 8:38:54해명주 어서오세요!! :3
...해..명...?(흐릿) -
184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8:38:57안녕 해련현명주!
-
185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8:39:00다들 안녕하세요! 오징어과자 마시쪙...
-
18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39:50>>179 칼리아:............냥..냥...(흐릿)
>>181 어서 오세요! 해련주!! -
187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8:40:20해련주 어서오세요!!
-
188 루나주 (1844453E+5) 2018. 7. 2. 오후 8:40:25>>132 이후의 뻘이야기
-
"뭐야, 근성 없잖아."
너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혀를 찼다.
"쳇, 재미없게." -
189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8:42:30모두 반갑습니다!!!!!!!!!
-
190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8:42:45>>186 샤롱: 냥슈엘 때도 느꼈지만 굵은 성인 남자 목소리의 냥은 참 센세이선하단 말이죠. (끄덕)
-
19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43:55
굵다니...?! 굵은 문제가 아닌데...! 이건...?! (동공지진) -
192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44:08해련현명주 어서와요!
-
193 안네케-세에레 (3207857E+5) 2018. 7. 2. 오후 8:45:02귀엽다라. 지나가듯 한 말이겠지만 영 걸리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일이었다. 우선은 당장 저부터가 귀여움과는 거리가 멀었고, 나머지도 분명 그러했을텐데. *특히 제압된 추종자에게 몰려 서로 갖겠다 경쟁하던 때만 해도ㅡ 아니. 지금 생각할 일은 아니다.
거대한 물건을 들고서도 가벼이 휘두르는 모습에 실소했다. 역시, 사소한 것 하나마저도 기이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맞아, 대충 그런 거."
시전할 의지, 그리고 주문과 함께 특정한 동작을 행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 여자가 든 물건에서는 붉은 불꽃이 일었었다. 꼭, 그가 말하는 마법처럼?
가만히 말 듣기를 한참이다, 여자의 머리를 빗긴 옆으로 지팡이를 향했다. *인센디오. 그러고선 발한 주문이 역시 붉은 불꽃이었다. 불길은 그를 비켜가 아래로 쏘아졌다. 이상의 현상은 없었다. 처음부터 미약하게 사용할 생각이었는지, 화염은 그저 바닥 한편을 검게 그을렸을 뿐이다. 다분히 무례하고 설만한 행동이 아닐 수 없었다. "정확히는 이런 거지, 마법은." 말하고선 은연히 눈을 휘어 웃어보였다. 길게 찢어진 입매가 여느 때처럼 사나운 兇笑였다.
"경고 고마워. 이유는?"
이곳에도 *마녀사냥이 성행하기라도 하나? 마법사의 지위를 고려하면 그건 아닌 듯싶고. 손 들어 돌연히 웃음을 가리며, 다시금 고개를 기울였다. 처음 이동했을 당시에 간략한 설명이 있었던 것 같은데, 소란이 있어 정확히 듣진 못했었다. 제 행동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지 묻는 태도만큼은 한결같이 염치가 없다.
* '제압된 추종자'는 현재 은우의 곁에 있는 헤이를 말함. 학생들이 헤이를 제압한 후 소유하기 위해 포*몬 Go를 방불케 하는 포섭 과정을 보였었다ㅏ...... ^q^
* 화염을 발사하여 공격하는 마법.
* 16~17세기 경 마녀사냥이 성행했을 당시, 마법사 역시도 상당수 학살당했다. -
19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45:43...포섭이라니...(동공지진) 혹시 동화학원은 추종자 GO를 찍고 있는 겁니까...?!
-
195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8:45:44갸ㅑ아아악ㄱ 제가..............제가 너무 곰손ㄴ입니다 심지어 안네케 인성도 터졌어......(와장창ㅇ
-
196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8:46:16>>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종자 go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7 루나주 (1844453E+5) 2018. 7. 2. 오후 8:46: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관전하는 스레인데 추종자 GO 넘나 유쾌해보이던 것...(방긋)
-
198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8:47:38단풍잎을 할까 고민하였으나 저의 끔찍한 손놀림을 보고..
세연주: 아 이건 무리야 난 그냥 이런 거나 볼래.(아무 생각 없음)
https://youtu.be/jt38S0CXS_s
가 되었습니다!
애초에 컴도 영..그랬습니다..(고개끄덕) -
199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8:48:31추종자 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1 ......훨씬더 마니악하군!(인정) -
20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48:41>>198 아앗...아아아앗...(토닥토닥)
-
201 샤론주 일어나오! 미알 - 마법쇼의 관객 샤론◆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49:16' 어... 뭐라 캐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예... 위험하지 않게 지켜주는 그.. 사람들인디... '
미알은 경찰에 대해 어떻게든 설명하려는 듯 했지만, 금방 포기했습니다. 아예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 꼭 그릏지많은 않은 게... 즈이 핵교에는 구신들도 있다 아잉교. 도까비나 오크도 많응게요 '
인간과 인 외의 종족들이 섞여 사는 사회였죠. 물론, 미알은 *마법사 사회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그 말에 이렇다 라고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애매하군요.
*보통의 현대 사회를 머글 사회, 마법사들이 사는 사회를 마법사 사회로 나누고 있으며, 두 사회는 교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 참말로 신기하네요잉. 그라믄, 으, 은니야는... 엘프잉교? '
그렇기에 플로라던지, 다른 종족에 대한 것에 대해 간단하게 생각하다가, 문득 떠올린 듯 샤론을 바라봤습니다. 엘프를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었습니다.
' 그라믄, 으데 보자... '
미알이 지팡이를 집어들고 큼큼, 헛기침을 했습니다. 마침 고양이에게 다 먹인 간식 봉투가 보이는군요.
' *Deletrius '
*델레트리우스는 물체를 없애는 주문입니다.:3
그녀가 지팡이 끝을 간식 봉투에 겨누고 델레트리우스 주문을 외우자, 그것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미알은 만족스러운 듯 미소지었습니다.
' 이그는 읎애는 주문임더. 그라고ㅡ '
그리고 자신이 앉은 자리의 바로 옆 벽을 향해 지팡이를 휘두르며 다른 주문을 외웠죠.
' Orchideous '
*오르치데우스 주문은 꽃을 피우는 마법입니다.
오르치데우스 주문에 벽에서 카모마일 꽃이 자라났습니다. 미알은 그것을 샤론에게로 건넸습니다.
' 칭찬 고맙심더.. 이그는 언니야에게 주는 선물입니더 '
어딘가 쑥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는군요. 칭찬이 용기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
202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8:49:35뭐 어때요. 캐나 보면서 짱멋지다 하면 되는 겁니다!
추종자 goㅋㅋㅋㅋ 아.. 그랬었죠.. -
203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49:58>>191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8 (토닥토닥 -
204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50:11모두 어서오세요:3
이야... 추종자go 엄청났어오...(흐릿) 학생들이 무쌍을 찍고 추종자를 포섭을...(흐릿) -
205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8:50:20(추종자 go에서 승리한 은우)
갱신합니다! 저녁을 조금 늦게 먹을 거같네요:) -
206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51:03은우주 어서오세요!!
-
20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51:31어서 오세요!! 은우주...!!
...음...좋아!! 로즈도 질 수 없습니다...어...우리는...... 신 GO를 하도록 합시다..!!
슈엘:늬들은 이런 신 없지? (시간의 신 마틴(안됨(뚜까맞음) -
208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8:51:47추종자 go는.......무쌍이였죠.... 은우가 한거라고는 제압된 추종자한테 논리적인 헛소리를 한것뿐!
-
209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8:52:00은우주 어서오심다!
지금은 일상 돌릴 수 있을까요!!!!! -
21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52:43어...일상...왕게임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그러고 보니 우리 왕게임 오늘 하는건가요?
-
211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8:52:47다들 어서와요-
-
212 루나주 (1844453E+5) 2018. 7. 2. 오후 8:52:57은우주 어서오세요!
-
213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52:59어서와요 은우주!
아니 벌써 8시 50분이라니...
폰이라 그런가...작성속도가...더디므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ㅠㅜ -
214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8:53:21은우주 어서오세요!!
>>207 사이러스를 빽으로 둔 신입분이...(읍읍 -
215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8:54:05중간에 식사를 해야해서 애매한 것 보다는 저녁먹고 찾아보려고하는데 그때까지 일상이 없으시다면 그때 돌려요 해련현명주:)
>>207 아 그거 봤어요! 말로 때리던....(아님) 신go 했다가는 ........(동공지진) -
216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54:21괜찮아요 사파이어주:) 천천히 올려주세요:3
저도 오랜만에 타자 속도를 불태우고 있습ㄴ디ㅏ!!(?????
>>210 여러분만 괜찮으시다면 제가 오늘 진행이 가능한...데... 일단 제 상태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밤만 되면 상태가 안 좋아디는 게 대다수라..(흐릿) -
217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54:50>>209 전 동캡과 돌리던 일상을 잇는 중이라...ㅠㅜ
>>210 어...그러게오... -
218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8:54:56네???? 왕게임이오....?(공포)
-
219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8:55:05>>216 아앗 동캡 무리하지 마세요..!!
-
220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55:41>>209 미, 미안합니다...88 일상을 돌리는 중이라.. 무, 무리애오...8ㅁ8
-
221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8:55:52껄꺼껄껄 추종자 Go... 참 재미있었죠ㅛ ^ㅁ^...(아련(*헤이: ???((((질-색)))))
* 네케가 헤이를ㄹ 좀..... 아야하게 팼습니ㅣ다.....(흐려짐....) 미안해오 헤이쟝......... O(-(
야호 모두 안녕하심ㅁ까 오신 분들 모두 안ㄴ녕이애오~~~~~!!!!!!!! '▽'!! -
222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8:56:11>>216 동캡 무리하지마세요....;ㅁ;
-
22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56:30무...무리는 하지 마세요...!! 동화학원 캡틴...;w;
-
224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56:42>>215 피코크전은 제가 시트내기 전의 일인데, 저도 참 재미있게 봤어욬ㅋㅋㅋ
>>216 앗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흐릿
무탈한 밤이 되시기를... -
22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57:29말로 때리는 것이 뭔가 했었는데 피코크전.... 그때 마틴은 말로 때린 적이 없다고 합... 슈엘도 기둥에 숨어서 저격 준비나 하고 있었고...(??)
여러 의미로 어마무시한 전투였지요... -
226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8:57:32이미 돌리시는 분들은 돌리는 것만 신경쓰셔도 괜찮슴다! 멀티를 해주길 바라는 건 아니니까요!
으음 지금도 무리인 모양이구...뭘 하고 있을까.. -
227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8:57:33>>221 네, 안녕하세요 안네케주!
-
228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8:58:28>>224 ..... 낭자애라던가.. 철컹철컹이라던가.....(끄덕) 보면서 오..했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역 어그로 딜이였던 걸로....(흐으릿)
아..네켘ㅋㅋㅋㅋ헤이쟝ㅋㅋㅋㅋㅋㄱㅋ(안쓰) -
22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8:58:33>>226 >>215에서 은우주가 신청하셨어요...!
-
230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8:59:46말 끝나기 무섭게 사레 들림 무엇..(흐릿)
무리하지 않을게요!
피코크전 엄청났죠.. :3c 백야가 매우 당당하게 '철컹철컹!' 하고 외치기도 했...고...(흐릿) -
231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9:00:22제가... 제가 저녁을 먹어야해서....88
-
232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9:01:20>>229 아앗 제가 못 봤었네요!!!
>>231 괜찮습니다 은우주! 맛ㅇ있게 드시고 오세요!! -
233 히스주 (3952498E+5) 2018. 7. 2. 오후 9:01:25다들 좋은 밤이에요!:D
-
234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9:01:49>>1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깐ㄴ만요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고씨ㅣ.......☆(아련
>>216 앗ㅅ 캡틴 괜찮으시길 바랍ㅂㄴ디ㅏㅠㅜㅠㅜㅠ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227 앗 예압ㅂ 안녕하심까 사파주~~~~!!!!!!(푸드드득ㄱ -
235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9:02:14그녀는 빙글 하고 몸을 돌려 불길이 쏘아지는 곳을 비켜갔다. 정확히는 불길이 비켜간것이었다.
무례하구나. 작게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지. 어쩌면 그 이상으로.
그녀는 두 눈을 가늘게 뜬 채 안네케를 바라보고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해도 붕대에 두 눈이 가려져있어 표정을 전혀 읽을 수 없이게 의미없는 추측이겠지.
"이유라면, 들었을텐데요."
혹시 수업시간에 졸았나?
뒷짐 진 채 고개를 비틀며 안네케를 향해 그 시선을 향한 그녀가 입을 열었다.
"이 땅의 마법사는 딱히 존경받는 존재가 아닌 그 지위를 이용해 하층민들을 억압하고 그들의 자유를 빼앗는, 그래. 해충같은 존재니까."
해충이라기에는 너무나도 크고, 너무나도 강력해서 함부로 어찌 할 수 없는 존재들이지만.
닉스의 마법사들, 개중에는 착한 마법사란게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착한 마법사는 죽은 마법사들 뿐(?).
"그러니까 말이지. 아무리 다른 세계의, 다른 땅의 마법사라고 해도 그들이 갖고있는 마법사들을 증오는 엉뚱한곳으로 옮겨가기 쉽상이야. 특히나 너희들은 이방자니까 이 땅의 원주민들에게 조금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 아니겠어? 그런 말이 있잖아. 이 사람들을 화내게 해선 안 돼."
죽기 싫으면 말이지.
그녀는 이를 드러내며 작게 웃음을 흘렸다.
"푸흐, 농담이에요. 농담! 레지스탕스의 닉시들은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아니니까 평소대로 행동해도 괜찮아요. 그래도 뭣하면 제가 봐줄수도 있는데..."
스스로 생각해보아도 분위기를 잔뜩 잡는게 우스웠는지 결국 빵 하고 웃음을 터뜨린 그녀는 흐르지도 않는 눈물을 닦아내는 시늉을 보이며 말을 이어갔다.
"아하, 보이지도 않는데 봐줄 순 없겠네요!"
타이밍 좋게 어디선가 드럼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두둥 탁. -
236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9:02:31히스주 어서오새오!:3
어.. 로즈스레에서 붕방거림과 빨강(???)을 맡고 있는 해맑은 뱀파이어 백야를 돌리는 백야주애오:3
그리고 동시에 지금 크로스오버 중인 동화학원의 캡틴이기도 하답니다:) -
237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9:03:03은우주 다녀오세요!!
와아!!!! 사이러스 친구(?) 신입분이다!!!!!어ㅓㅅ오세요!!!!!!!!!!!!!! -
238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9:03:16다들 어서와요!
일어나려니 띵하네요.. 어쩔 수 없지. 뻗어서 폰을 한다! -
239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9:03:18다녀오세요 은우주:3
-
240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9:04:02은우주는 다녀오시고요!
-
241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9:04:19그그그그리고 미안합니다..88 제가 사레 들렸는데 기침이 잘 안 멎어오88
-
242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9:04:21히-스주 방가워욥! 마찬가지로 로즈 스레의 신의 가호를 받은 장님이라는 애매모호한 포지션을 맡고있는 세-레주에요 :3
그으리고 히스주가 오신덕분에 npc한 명이 엄청난 혼란을 겪을거라고 하셨어요(??) -
24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9:04:22다녀오세요! 은우주...! 아니..그리고 신입분이 오셨어...?! 어서 오세요! 신입 분...! 이 스레에서 어쩔 때는 집사, 어쩔 때는 가면을 쓴 의문의 전사를 담당하는 슈엘의 오너, 슈엘주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해요!
-
244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9:04:43히스주 어서오심다!!!
로즈의 젠틀함(?)을 맡고 있는 해련을 굴리는 해련주에오!
그리고 붕방거리는 동화의 현명을 굴리는 현명주이기도 하답니다! -
245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05:03안녕하세요 히스주!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의 오너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
246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9:05:05은우주 어서와!;>
-
247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9:05:20앗 은우주 다녀와요 :)
>>242 어감이 이상한데 히스의 갓켓몬(?)인 사이러스쟝과 세-레의 갓켓몬(???)인 베르투스쟝이 루치페르의...
아빠랍니다(흐릿) -
248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9:06:45히스주 반가워요!! 모 귀족의 충성스러운 똥강아지(아님) 타니스 오너 타니스주에요!!
-
249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9:07:16>>247 갓..켓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켓갓(?)은 어떠신ㅈ(맞아죽음
정확히는 친아버지와 양아버지라고 함다! -
250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07:22앗 그리고 은우주는 안녕히 가세요! (뒷북
-
251 히스주 (3952498E+5) 2018. 7. 2. 오후 9:07:32으아아아아이ㅏㅏ...! 다들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디ㅡ...!
앞으로 평화주의자(물리) 포지션을 맡게될 히스주에요! 일일히 인사 못드리는거 너무 죄송합니다...!ㅠㅠㅜㅠㅠㅠㅠ -
252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9:08:35앗ㅅ 안녕하세요 히스주!!!!!!!!!!!!!! ㅈㅓ는 현재 크로스오버 진행중인 동화학원의 최장신과 폭력성, 재수없음을 담당하고 있는(????) 안네케주임다!!!!!!!!! 만나서 반가워요 갓켓몬 트레이너님~~~~~!!!!!! ^▽^(?????)
-
253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09:00>.251 아뇨 괜찮아오...저도 지금 좀 바빠서...
아 저 세탁기가 또 말썽이내오...(뒷목
일단 빨래는 잠시 후에 다시 재시도 해보는 걸로... -
25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9:09:23저런...사파이어주...(토닥토닥)
-
255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9:09:35사파이어주 세탁기가 또오오... ;ㅅ;
-
256 알파주 (354908E+52) 2018. 7. 2. 오후 9:12:01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알파주 갱신합니다.
-
25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9:12:17어서 오세요! 알파주!!
-
258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13:04알파주 어서와요!
-
259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9:13:32알파주 어서오세요!!
-
260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9:13:42알pha주 어서오세용
그으리고 사파야주 힘내시라..(토닥토닥)
>>249 확실히 그쪽의 어감이 더 좋네요!(메모)(?) -
261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9:13:48알파주 어서오심다!
-
262 히스주 (3952498E+5) 2018. 7. 2. 오후 9:16:16아 잠시만 정리가 안되서요...@.@
루치페르의 친아버지는 사이러스인데 봉인되고 나서 베르투스에게...으엉ㆍ어어엌(고장 -
263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9:16:23다들 어서오세요!
-
264 히스주 (3952498E+5) 2018. 7. 2. 오후 9:16:36알파주 안녕하세요!!
-
26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9:16:59일단 천천히 생각하세요...! 히스주...!!
-
266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9:17:47>>262 엌ㅋㅋ천천히 생각하셔도 됨다!!
-
267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9:18:13위험하지 않게 지켜주는 사람들이라. 호위 기사같은 걸까? 설명을 하려다 포기하는 미알을 보며 다르거나 그 이상의 존재이지 않을까 하고 짐작만 할 뿐이었다.
그녀는 이어, 학교에는 귀신도 많다고 하는 설명에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신은 잠깐이지만 보았던 듯도 싶지만, 귀신은 아예 말로만 들어온 존재였기에, 이 아이의 세계에서는 실존한다는 것이 놀라웠던 것이다.
위험하지는 않은 존재일까, 라는 생각도 잠시, 샤론은 미알의 질문에 대답했다.
"나는 나이트메어 레이디라는 종족이에요. 그들은 전부 여자고, 마찬가지로 미드나잇 엘프는 전부 남자죠. 통틀어서 닉시라고도 부르고요."
자신이 당연한 듯 알고 있던 세계의 일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은, 상당히 신선한 기분이었다.
내 옆에 있는 아이도 그럴까, 라고 생각하던 샤론은, 아이의 캐스팅과 지팡이를 휘두르는 몸짓에,
간식봉투가 말끔히 사라져버리자 눈을 동그랗게 뜨다, 이번에는 벽에서 데이지를 닮은 귀여운 꽃을 피워내자, 나직이 탄성을 흘렸다.
주문을 외며 지팡이를 휘두르는 방식부터, 그 기능까지 닉스의 마법과는 달랐고,
잘 몰랐지만 플로의 마법과도 차이가 있을 듯 한 아이의 마법에 감탄을 금치 못하던 샤론은,
미알이 피워낸 꽃을 저에게 건네자, 자신도 덩달아 쑥쓰러워하면서도 흐뭇하게 미소지으며 그것을 조심스레 받아들고는,
저도 모르게 - 쑥쓰러워하는 듯한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신기하고 예쁜 마법, 보여줘서 고마워요. 미알 양. 그리고 이 꽃도요. 소중하게 간직할게요."
수첩에 끼워 압화로 만들어 간직할 생각이기는 했지만, 아직은 그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었기에,
샤론은 조금 고민하다, 아이가 건네준 꽃을, 자신의 셔츠의 단추 사이에 살짝 꽂았다.
아이가 건네준 꽃 덕분에, 낡은 셔츠에도 생기가 돋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샤론은 자기 나름대로 할 수 있을 보답을 생각해내고, 미알에게 물었다.
"...괜찮다면, 미알 양이 좋아하는 것 한가지 말해줄 수 있나요? ...아, 꽃이나 동물같은 자연물이라던가, 음식같은 것도 좋고요. 뭐든요."
스스로도 이 질문이 뜬금없으리라 생각하면서도, 샤론은 말을 아낄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이 아이의 마법에 놀란 만큼, 자신도 보답하고 싶었다.
//요거의 떡밥 회수(?)는 미알쟝이랑 돌릴 기회가 더 있다면 그때 회수되거나, 독백 형식으로 해소될 예정! 기대하시라;>
>>233 늦었지만 히스주 안녕! 혁명단의 재봉사를 노리는 샤론을 굴리는 샤론주야;> 반가워! -
268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9:19:06! 앗 나메미스가(...)
알파주 어서오고 사퍄주 힘내...!! -
269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19:27일단 토닥토닥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262 파이팅입니다...! -
270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9:20:35아예 지금부터 바꿔놓자(대체)
-
271 대마법사의 제자 사파이어 - 마법학교의 유키마츠 교수님 (7220714E+5) 2018. 7. 2. 오후 9:23:10"역시...그렇겠지요. 음...오, 마법학교입니까? 오오..."
그러니까, 쉽게 말해 저 아이들은 저처럼* 마법을 수련하는 제자들이며, 그 스케일이 학교 하나를 이룰 정도로 크다는 거네요? 제자가 많아지니 스승도 여러 명인 편이 효율적이겠지요. 오오, 과연 과연. 유키마츠의 설명을 그렇게 이해한 사파이어는 눈을 다시 빛냅니다.
"아...보기보다 나이가 많으셨군요."
이종족은 종종 보기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가 꽤 있지요. 역시 이분도 그런 부류일까요...닉시들도 인간에 비해 수명이 훨씬 길다고 들었고 말이죠. 사파이어는 고개를 끄덕여보이고는, 유키마츠 씨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나아갑니다.
"저는...원래 기사가 되려고, 플로의 아이젠이라는 기사학교에 들어갔었습니다만, 지금은 진로를 바꿔서 아이젠을 졸업한 후 마법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아, 닉시들의 마법 말고요, 음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좀 더 다방면으로 쓰일 수 있는 것들이라고 할까요...?"
*사파이어는 대마법사의 제자로, 판타지물 rpg 게임에서 흔히 볼 법한 마법을 배우고 사용합니다. npc 에벨레이나와 루치페르가 마법을 가르칩니다...라고 합니다. -
272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9:25:12>>262 저맘 좀 알지...(토닥토닥)
-
273 히스주 (3952498E+5) 2018. 7. 2. 오후 9:27:21사이러스 신님이 엄청난 분이라는 것은 알겠습니다...(흐릿)
꽃슈레기 세피네쟝한테 어째서 이런 분이...(???) -
27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9:28:04>>273 다갓님의 인도입니다. (??
-
275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9:28:10>>273 그것은 다갓의...
-
276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9:28:37>>273 다갓께서 원하셨기에..
-
277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29:31>>273
무려 플로의 두 주신들 중 한분이십니다...! (엄지 척)
어디보자 로캡이 정리하신 게 있었는데 어디갔더라... -
278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9:29:36>>273 신중의 신 다갓의 인도지!;>
-
279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30:30찾았네요.
situplay>1530376589>708
천천히 읽어보시길...! -
280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34:51컴으로 오니 좀 살 맛 나네요.
온 김에 시장놀이3도 실행해서 bgm을 듣고 있자니 뭔가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느낌...! -
281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9:35:20상태가 이제야 좀 낫네요... 그, 금방 답레 써올게요...!!
-
282 안네케-세에레 (3207857E+5) 2018. 7. 2. 오후 9:35:32"들어도 난해해서. 여기는 마법사가 많은가? 아니면 절대적으로 강해?"
마법 사회에도 어둠이 도래했던 적이 있었고, 이 경우엔 '그'의 힘이 전세계에 미칠 정도로 강력했었다. 또한 전쟁 이전에도 *머글들은 마법사에 비해 약해 그들을 멸시하는 풍조가 있었다 했고. 해서 마법사가 하층을 억압하며 지배했던 시절이 있기는 했었지. 현재는 상황이 반전되어 '숨은 사회'에 사는 입장으로서 호기심이 일지 않을 수 없는 일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장난이 무례했지. 미안."
한쪽으로 고개를 기울이며 가벼이 더해 말했다. 아래로 눈을 흘기며 뒷말을 감추었다. 그래, 장난이 심했다. 죽기 싫다면 알아서 몸을 사려야 했지. 느릿하게 눈을 감다 뜨자.
두둥- 탁.
정적이 있었다.
......침묵이 길었다.
"....어. 그래. 사죄할게."
가만히 바라보다 뒤늦게 응답했다. 앞서 했던 말은 농담이라 했다. 그렇다면 이은 말도 농담이었나.
머쓱하게 머리칼을 어루만지며 이은 응답 이후로, 더이상 말이 없었다. 다시, 고요가 이어졌다.
* 마법을 쓸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 현실의 일반인. 대부분은 마법세계의 존재조차도 모르고 있다. -
283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36:16앗 알파주 어서오세요...뒤늦게 발견해서 죄송합니다...(도게자
-
284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9:36:17어서와 동캡! 다녀와;>
-
285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36:45동캡 다시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
28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9:37:21아앗...어서 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
287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9:37:29동캡 화이팅!!(응원땐-스
-
288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9:39:11호이호이! 힘내라 동캡!(응원땐쓰22)
-
289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9:39:50
역시 모바일론.... -
290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9:40:09잠깐 못 본 사이에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3
-
291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40:52>>289 앜ㅋㅋㅋㅋㅋㅋㅋ
-
292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9:42:10ㄱㅑ악 네케자식 제가 봐도 무슨 말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군ㄴ녀....아무말ㄹ....아무말 대잔치..... ^q^(이마팍팍ㄱ
야호ㅗ 모두 리하이임다ㅏ~~~!!!!!!!! '▽' -
293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9:43:06>>291 응원댄스라 치니 제일 먼저 뜬 녀석이지!ㅋㅋㅋㅋㅋㅋ
-
294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9:43:13>>2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예요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ㅁ
-
295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9:43:29네케주 안녕!;>
-
296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9:43:33>>289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7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44:08>>292 네, 안녕하세요 안네케주!
안네케 하니까 생각났는뎈ㅋㅋㅋ저 안네케가 누에를 이미 뒈진 시체라고 부르는 거 되게 찰지다고 생각했어욬ㅋㅋㅋㅋ -
298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9:44:29핫 생각보다 반응이 폭발적이다(기쁨잼)
-
299 알파주 (354908E+52) 2018. 7. 2. 오후 9:45:10모두 다시 어서오세요. 스레 보는게 재밌네요
-
30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9:45:49어서 오세요! 안네케주...! 아니...근데 저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알았는데...샤론주..! 갑자기 이렇게 기습으로 남기는 것은 반칙 아닙니까?! 답하러 가야겠군...! -
301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9:46:02대략 12시까지만... 부활했습니다!
-
302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46:23다시 한 번 어서와요 루시스주!
-
303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9:46:52루시스주 안녕!
>>300 그것이 바로 벌칙의 묘미!(아냐 -
304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9:47:09핫하!
...가서 일상이나 좀 이어오겠습니다. -
305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9:47:15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와요!(잠깐 눈 뗀 사이에 폭발적으로 늘어남)
-
30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9:48:10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
307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9:48:16루시스주 세연주 어서오세요!!
-
308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9:48:45세연주 안녕!
-
309 히스주 (3952498E+5) 2018. 7. 2. 오후 9:49:23... 다갓님...!(존경의 눈빛
>>279 앗 감사해요 사퍄주! 읽어보고 왔어요! 이전 기수의 이야기도 이해가... 일단 정주행 해야겠네요(흐릿) 틈틈히 관전은 했지만... -
310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9:49:57>>293 가ㅏ즈아 너무 찰져요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압 샤론주도 안녕이애오 야호!!!!!!!!!!
>>297 사파주도 안녕임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따흑흑 누에님 죄송해요 네케 이자식 너무 재수없어ㅓ....(????
>>300 앗 슈엘주도 다녀와요~~~~~!!!! ^ㅁ^(?????
야호 루시스주랑 세연주도 안녕이애오!!!!!!! -
311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9:50:20"음... 둘 다, 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녀는 양 손의 검지손가락을 펼쳐 하나씩 더해 2라는 숫자를 만들어보였다.
"당신들이 온 세계가 어떤지는 몰라도 이 땅에서 마법은 그리 희귀한게 아니랍니다."
*애초에 이곳에선 마법이라는 것 자체가 조금 다르지만.
특히나 이 곳 닉스에서는 마법을 가지지 못한 자를 배척하니까, 그녀는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저도 잘 모르는 닉스의 사정에 대해서는 더 이상 알지못해 말해줄 수 없다는듯이 고개를 떨구고선 어깨를 으쓱였다.
"어머?"
그녀는 놀랐다. 갑작스런 사죄때문일까?
아니면 기나긴 정적이 어색하게 주변을 채워갔기 때문일까? 그것이 어찌되었던 그녀는 싱긋 미소지으며 안네케를 바라보았다.
"저에게 사과할 필요는 없답니다. 자자, 기운내시는거에요."
분명히 아까 전 까지 잔뜩 낮게 깐 목소리로 그렇게나 위협을 해댔으면서.
아, 농담이랬나?
그녀는 자신의 앞에서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침묵하는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팔을 뻗었다.
그래, 팔은 뻗었다. 하지만 절대로 그녀의 뻗은 손이 소녀의 머리에 다다르는일은 없었으니.
"어, 여기가... 아닌가?"
아무것도 그녀의 손에 닿지못했다. 그녀는 너무나도 작았기에.
"어, 음..."
멋쩍에 자신의 뻗은 손을 쥐락펴락하며 그녀는 천천히 들어올렸던 팔을 내렸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위로를 해주어야할까.
"저기... 실례가 아니라면 신장이..?"
그녀는 조심스레 물었다.
*닉스에서의 마법은... 나와라 위키페이지이이이이!(??)
정신계열 능력이라고 합ㄴ닷 아마..(쭈글)(???)
//못해도 50cm는 차이가 나는 신장의... 압박이... -
312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9:51:53루시스주 세연주 어서오세욥 :333
세-레: 헉, 턱이 세 개..! -
313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9:53:27턱이 세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4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53:27>>300 >>304 두 분 다녀오시고 힘내세요!
>>309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에요! 정주행...파이팅입니다! -
315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9:53:58동화학원 내에서 어마무시한 장신인 네케쟝...ㅋㅋㅋㅋㅋ세에레 당혹스러움을ㅋㅋㅋㅋㅋ감추지 못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자마자 이 무슨 재미있는 일상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
리갱해욥:3c -
316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9:54:11어서와 은우주!
-
317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9:54:17은우주 어서오세요!!
-
318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9:54:39>>312 ㅋㅋㅋㅋㅋㅋ....
은우주 다시 어서와요! -
319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9:54:47다들 안녕하세요!
-
320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9:55:06아않이...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밥먹고 왔답니다:)
-
321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9:55: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턱 세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주도 어서와요 안녕!!!!!!! '▽' -
322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9:55:18어서오세요 은우주!
-
323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9:56:11않이 턱 세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에렠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해련현명주도 안녕이고 세연주도 안녕이에요!!!! -
32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9:56:31그리고 답을 끝내고 돌아왔지...근데 오자마자 이 카오스는 대체..?! (동공지진) 아무튼 안녕하세요! 은우주!
-
325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9:57:05핫...! 해련현명주 일상 구하고 계시면 스윗하고 예의바른 해련쟝과 만나도 될까요!?
-
326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후 9:58:28>>325 앗 네 좋아오!!!!(붕방밥ㅂ바
선레는 어떻게 하는 게 좋으심까! -
327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9:58:35슈엘주도 어서오세요!
-
328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9:59:21>>326 상황은 상관없으니.... 선레를 부탁드립니다!!!XD
-
329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9:59:55은우주 엇써와요! :3
넘모 장신인지라 사상 처음으로 당황하고 말앗서욥 -
330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01:14슈엘주 다시 어서와요!
-
331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10:01:49>>329 세에레주 안녕핫쎄오!!!!!
괜찮아요 보기드물게 기골이 장대한 주작님이 좋아하시는 신체건강한....(끌려감) -
332 (부활해따!) 샤론 - 결국 쑤담해버린 미알쟝 (2244093E+5) 2018. 7. 2. 오후 10:02:33어서와 슈엘주!;>
-
333 루시스 - 알파 (6447165E+5) 2018. 7. 2. 오후 10:03:59"좋습니다. 이거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너무 신뢰가 없어서야..."
그런 말을 어찌보면 가증스럽게 내뱉은 뒤에,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궤짝을 넘긴다.
같이 가잔다라. 어쩔 수 없구만.
"그다지 좋은 생각은 아니지만, 일단 그러도록 하죠."
피식 웃고는 허리춤에 손을 얹는다.
"딱히 도망칠 생각은 없다만... 혹시 모르니까요. 그렇죠?"
적의 눈에 띄일 위험이 커졌군. 제기랄. -
334 알파주 (8617677E+5) 2018. 7. 2. 오후 10:04:42은우주 슈엘주 어서오세요.
내일 조카들 놀러올 생각에 두근두근 하네요. -
335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0:04:47슈엘리아주 엇어와요!(슈엘주:???)
>>331 확실히 그런 것 같긴 했습(끌려감22) -
336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0:06:14모두 어서오세요:)
저는 동생이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해서 잠시 다녀올게요!! 쓰다가 날리고..(흐릿) -
337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06:33>>334 않이 조카가 있으시다니 아재이셨군ㅇ...(아님(끌려감
-
338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07:17음 어쨌든 파이팅입니다 알파주!
>>336 앗 저런...(토닥토닥) 동캡도 힘내시고 잘 다녀오세요! -
339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0:07:23>>334 허미 조카...화이팅....(눈물
동캡 다녀오시고 힘내세요...! ;ㅅ; -
340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08:26다녀와 백야주! 그리고 힘내...!
>>334 조카! 나도 조카 보고싶다... -
341 휴주 (3880338E+5) 2018. 7. 2. 오후 10:09:48갱신합니다!
우와 벌써 이만큼이나! -
342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1929254E+4) 2018. 7. 2. 오후 10:09:49"뭐, 용병일 한두번도 아니잖아? 게다가, 이런 불공정거래가 일상다반사인 관계에서 이정도는 양반이지."
뭔가 어색하다했더니 저런 속내 였던가. 사실 전부 먹을 생각이었던것이라면, 아깝게도 실패야.
"뭐, 그런거 아니겠어? 알파는 탐탁치 않아하지만." -
343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10:10:05동캡 힘내시구 다녀오세요...88
-
34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10:08조카라...조카라...저도 조카 보고 싶습니다....;w; 아무튼...다녀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분!
-
345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10:14휴주 어서와요!
-
346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0:10:51휴주 어서오세요!!
-
347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1929254E+4) 2018. 7. 2. 오후 10:11:31>>337 저랑 12살밖에 차이안나요. 게다가 대학교 종강해서 시간도 많고요. 덕분에 볼살 말랑말랑 모찌볼이네요.
휴주 어서오세요 -
348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10:11:43휴주 어서오세요:D
-
349 루나주 (1844453E+5) 2018. 7. 2. 오후 10:11:46
-
350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0:11:59동캡다녀오시구 휴주 어서와욧
으아아 정신이없ㅇ따 -
351 휴주 (3880338E+5) 2018. 7. 2. 오후 10:12:05일상 하고 싶어요 흐흐...
일상 하실분 있나요? -
352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10:12:39루나주 어서와요!! 루나 예쁘다(?)
-
353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9927045E+5) 2018. 7. 2. 오후 10:13:25너는 잠시 거울이 그려졌을 때를 떠올린다.
분명히 거울을 통해서 사람들이 나왔던 것 같은데, 그럼 반대로 이쪽에서 저쪽으로 갈 수는 없는 걸까?
만약 그 때 *스승님께서 날 막지 않으셨다면 내 손은 거울로 들어가 저쪽에서 모습을 드러냈을까? 하고.
그러나 곧 이케르가 나타나면서 했던 말 역시 떠올리곤 고갤 살짝 저었다, 그 1급 마법사 역시 이케르와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었지.
그리고 이케르가 회복되기 전까진 포탈을 열 수 없다고도 했었다.
결론은 지금 저 거울은 그냥 거울이라는 거겠지, 너는 옅게 웃으면서 발걸음을 옮겼다.
그 이방인들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이 곳에 머물러도 좋다는 이야기가 어제 들렸던 것 같지만, 타지에서 그들이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나 둘씩 그려지는 사람들의 모습에 부딪히지 않도록 몸을 피하며 걷던 너는 미처 그려지지 않은 누군가와 닿아 비틀거렸다.
부딪힌 건 너였음에도 실리는 무게는 형편없었기 때문이었을까, 상대도 그리 체중이 많이 나가는 이는 아니었겠지만, **네 무게는 그 이하였으니까.
" 앗..죄송합니다, 계신 줄 미처 파악하지 못하였습니다. "
너는 흔들리던 몸을 두어 번의 걸음으로 바로잡고, 비로소 그려지기 시작한 상대방의 모습에 고개 숙여 심심한 사과를 건네는구나.
*유란, 낙월의 주신이자 결계사, 해련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해련의 몸무게는 20kg가 채 안 됩니다(...) -
354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10:13:30>>351 저는 해련주랑 돌리는게 약속되어서.....!
-
355 히스주 (3952498E+5) 2018. 7. 2. 오후 10:13:30휴주 루나주 좋은 밤이에요...!
-
356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13:36휴주 루나주 안녕!
-
35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13:49어서 오세요!! 루나주! 휴주...!! 음..일상...일상...크로스오버이기에 동화학원 분과 돌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전 보류합니다...!
...아니...그 전에 루나..너무 예쁘다...! 와아아아...! -
358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0:14:49루나주 어서오세욥
그, 금손!(감탄) -
359 안네케-세에레 (3207857E+5) 2018. 7. 2. 오후 10:14:53수가 많고, 압도적으로 강하다. 그렇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도 아니다. 듣고 파악할수록 억압과 배척, 지배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가 떠올라 그 생각 역시 한편으로 치워내었다. 자꾸만 상념이 길었다.
어쨌거나 결론은 간단했다. 마법사는 증오의 대상이니 주의하라. 좋은 충고였다. 다행스럽게도 증오라면 줄곧 받아온 적 있는 일이었으니 어려울 것은 없었다.
그보다는,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 있었다.
그의 팔이, 가슴 언저리에 닿아 있었으니.
"센티미터 기준으로는 208인데. 이곳 단위는 뭘 기준으로 하지?"
뭘 하려고 한 거지. 눈썹을 들어올리면서도 표정은 무심했다. 팔이라도 얹으려고 했나? 손으로 입가를 두드리며 가만히 답을 기다렸다. -
360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9927045E+5) 2018. 7. 2. 오후 10:14:58루..나...
외글엏걔 얘뿨.... -
361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15:00>>347 흐응...그렇군요....
>>349 루나주 다시 어서오세요! (야광봉
>>351 저는...음 일단 같은 스레 분이기도 하고, 동캡과 돌리던 것도 있고...오늘은 이래저래 피곤한 일이 좀 많아서 좀 곤란할 것 같습니다...ㅠㅠ -
362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0:15:20금손 루나주 어서오세요!!
>>351 저도 슈엘주랑 같은 생각이라서...! (흐릿 -
363 히스주 (3952498E+5) 2018. 7. 2. 오후 10:15:38와아... 그리고 루나 이쁘요...
-
364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9927045E+5) 2018. 7. 2. 오후 10:16:15저는 잠시 씻고 오겠슴다!
-
365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16:53>>364 다녀오세요!
-
366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0:17:07해련주 다녀오세요!
-
36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17:17다녀오세요! 해련주!!
-
368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17:20>>351 샤롱도 같은 스레니 일단 패스!
>>349 루나쟝 이쁘다...! 샤롱주도 샤롱 낙서할 땐 늘 한번은 뾰족귀를 까먹지.....☆ -
369 알파주 (1929254E+4) 2018. 7. 2. 오후 10:17:53루나주는 금손이시네요... 부러워요
-
370 히스주 (3952498E+5) 2018. 7. 2. 오후 10:18:09해련주 다녀오새오...!:)
-
371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18:18음...그러고보니 로즈캡이 안 보이시내오...
시트스레가 갱신되었는데, 어...ㅠㅠ 로즈캡 오시면 그 때 말씀 드려야겠습니다... -
37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18:26아앗...! 그러고 보니 저 휴에게 질문이 있어요! 휴는 혹시 특수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뭘 가지고 싶나요?!
-
37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18:49아아...그거 보긴 했는데....(침묵) 일단 레주가 오면 그때 얘기하려고요...!
-
374 루시스 - 알파 (6447165E+5) 2018. 7. 2. 오후 10:19:02"그렇군요. 그럼 어디 걸음이나 좀 옮겨봅시다. 궤짝의 주인을 찾기부터 해야죠."
주위 사람들에게 사진의 부부에 대해 묻는다.
혹시 모를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의뢰를 받은 배달부 정도로 둘러대면서.
생각을 해보자. 내가 가장 많은 금액을 얻어낼 방법은...
그래, 역시 그 수 뿐인가.
뭔가를 생각해낸듯 미소를 짓고는, 계속해서 발품을 팔아 찾기 시작한다. -
375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0:20:16오 세상의 분량의 상태가......(널부렁ㅇ
따흑흑ㄱ 곰손이라서 죄송하빈ㄴ다....... O(-(
>>3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작님이 좋아하시는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러고보니까 시트 통과했을때 주작님 코멘트가
[이런 마법사를 원했어! 원했다고!-주작]
였네요 세상ㅇ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앗 슈엘주 휴주 루나주도 어서오시고 동캡 다녀와요.....!!!!!!!!
헉 데ㅔ박 루나 진짜ㅏ,....와ㅏ,,,,, 진짜니ㅣㅣ짅짜 완전 예쁘ㅡ다 루나....야............(기어다님ㅁ
그리고 해련이 체중 너무 쩌네요 허거걱ㄱ 요정님....!!!(??대체? -
376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0:20:38>>349
이것이
남자라니
놀랍다...! -
377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0:21:34? 아니 세상의 분량은 뭐야 세상에 분량.......(와장ㅊ앙
-
378 혜주 (5985057E+5) 2018. 7. 2. 오후 10:22:06갱신해요~~!~!
-
379 휴주 (3880338E+5) 2018. 7. 2. 오후 10:22:36
-
380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0:22:54혜주 어서오세요!!
-
381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0:23:21혜주 어서오세요.
-
382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0:24:14- 센티미터 기준으로는 208인데. 이곳 단위는 뭘 기준으로 하지?
208, 208, 208. 그 숫자만이 그녀의 귓가에 맴돌 뿐이었다.
208, 2.8, 2미터 8센치. 그것은 그녀에게 있어서 인간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정도의 거대한 키였다.
그래서 무심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채 말을 내뱉었는데.
"기준은... 똑같을거에요 아마."
단위의 수치는 똑같을 것이다. 하지만 208이라고 한다면 다시 한 번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었다.
이럴 때 일수록 자신이 앞을 볼 수 없는 처지라는게 너무나도 불편하겠지.
"그런데 그 키... 그쪽 세계에선 평범... 한건가요?"
거인의 세계인걸까나, 조심스레 작게 중얼거리듯 덧붙였다. 상식을 뛰어넘는 키, 그래서 자신이 손을 뻗었음에도 머리에 닿지가 않았구나 하고 스스로를 이해시키며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분명히 클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208... 저랑 50..이나 더 차이가 나잖아요...!"
이해는 했지만 그것이 패닉상태를 벗어나게 해주지는 않았다.
잡아먹히는걸까.(?)
//아앗 괜찮답니다 안네케주 ;3 -
383 휴주 (3880338E+5) 2018. 7. 2. 오후 10:24:17>>372
앗 특수 능력이라?
흠...
휴의 특기가 검술이니 상대방의 마법이나 원거리 마법을 강제적으로 못 쓰게 하거나 무효화 하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공중을 밟을수 있는 능력이나? -
384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24:28>>351 >>379 왠지 샤롱이도 공주님 안기는 가능할 듯한...(끄덕)
-
385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후 10:24:50거울을 통해 나왔을 때의 상황을 떠올리자면 특유의 날 것 그대로의 성정을 고스란히 드러낼 수 있어도 충분했다. 숨기고 감추고 곁에둔 불온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일순 타니스 드레이크라는 검은 뿔을 가진 여인의 앞에서 조금이나마 드러내었다는 사실에 신경질적으로 걷고 있었다.
익숙한 풍경이였다. 그러하기에 더욱 제가 있던 곳과는 다른 곳이라는 상황을 믿기 힘들만큼. *패밀리어는 저보다 훨씬 즐거워보였다.
빌어먹을 새하얀 까마귀 자식. 저를 질책하며 손가락을 물고 머리카락을 당기던 까마귀가 저 멀리 하늘 위로 날아가는 것을 바라보던 찰나였다.
툭- 부딪히는 느낌이 들었지만 비틀거린 건 부딪힌 상대였기에 들고 있던 시선을 내려서 느릿하게 두어번 깜빡이며 상대를 본다. 장미의 문양이 눈에 띄는 이였다.
지팡이를 이용해 바닥을 짚은 뒤에 나긋하고 상냥하게 미소를 머금는다.
"생경한 풍경에 시선을 다른 곳에 둔 제 잘못이랍니다. 그쪽은 괜찮으신가요?"
시선을 마주하고 색체가 옅은 사내를 응시하고 나긋하고 상냥한 어조로 말을 걸며 제 몸을 지탱하는 지팡이를 옮겨서 비스듬히 체중을 실은 뒤 안부를 물었다. -
386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24:53혜주 안녕!
-
38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24:59그 와중에 20kg이 채 안된다니....세상에......
슈엘:도련님...! 왜 이렇게 가벼우세요! 자... 드세요! 좀 더 드세요! 좀 더 많이 드세요! (??) -
388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25:09>>375 앗 주작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9 (토닥토닥)
앗 혜주 어서와요! -
389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0:25:50
-
39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26:14어서 오세요!! 혜주!!
>>383 음..음..마법을 강제화하거나 무효화하는 스킬 같은 것은 1회성으로도 존재하긴 하는데... 과연 그것을 휴가 얻을 수 있을지..! 휴를 만나러 오는 이가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지겠군요! -
391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26:27>>389 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2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후 10:26:44혜주 어서와요!!!!
아니... 체력고자인 은우도 해련이를 들을 수 있을거같아오(대체) 해련주 다녀오시구.
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해련주가 장문을 던지셨어.....(?) -
393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0:27:10은우주 이름 미스...(속닥속닥
-
394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0:27:17앗 혜주 웰컴!!!!!!!!!!!!!!!!!!!!!!!!!!
-
395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0:27:35세-레주는 개인적인 희망이지만은 광폭화 하는 것 마냥 사족보행 물어뜯기 멍멍컹컹을 해보고싶..(???)
세-레: 그럴거면 차라리 늑대인간으로 내지 그랬나요(한숨) -
396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0:27:49>>389 ...(의심의 눈초리
-
397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27:55해련이 체중 관련 설정...다시 봐도 놀랍네요.
확실히 그 정도 몸무게라면 사퍄도 들...수....있으려나요....? -
398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0:28:01헉 늦게ㅂ봣서 혜주 안녕하세요!
-
399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10:28:33
-
400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8680833E+5) 2018. 7. 2. 오후 10:28:55"흠. 저 저택인가."
꽤 고풍스러워보이는 언덕위의 집. 게다가, 경비원까지. 제대로인가.
"들어가지."
가로막는 경비원들. 지극히 당연하지만, 그들에겐 볼일이 없기에 밀쳐내고 나와 이 남자를 지켜보는 노부부를 향해 소리쳤다.
"당신 딸의 행방을 내가 알고 있다! 얘기좀 하자고!" -
401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0:29:08>>389
루시스 : 저것이... 전설의 초 플로인...! -
402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0:29:08이름칸..이름칸을 실수하다니....(쥐구멍 수색중)
-
403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29:16>>399 (토닥토닥
-
404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0:30:14으아아ㅏㅐㅏㅐ아아아ㅇ아ㅏㅏ!!!!! 크레센트(여황)!!!!!!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나..? -
405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30:22>>402 그럴 때 있지...(토닥토닥)
-
406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0:31:18>>389 저 세에레덕질해도 되요????? (진지)
>>403 따흑..따흐흑....8ㅁ8 (사파이어주 꼬옥) -
407 휴주 (3880338E+5) 2018. 7. 2. 오후 10:31:21>>389
두 손으로 탈출포드를 부숴 버릴거 같군..! -
408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31:46이름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법...! 괜찮은 겁니다...! (끄덕)
-
409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0:32:03>>4057 샤론주.....88 (울망)
아니 다들 친절하시고....8ㅁ8 -
410 루시스 - 알파 (6447165E+5) 2018. 7. 2. 오후 10:32:31"..."
뭐, 좀 막나간다... 아니, 아니지. 거침없는 스타일의 인격인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생각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대체 뭐야!
"아니, 아니, 이봐요. 지금 당신 정신이 완전히 나갔... 아니, 이런 식으로 접근해봤자, 이야기하려는 대상이 경계만 할 뿐이라고요! 공연히 겁을 줘서 뭘 어쩌겠단 겁니까!"
무지막지하게 델리케이트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구만!
아아, 제기랄. 설마 이정도 수의 경비원과 싸워야 하는건 아니겠지?
그것만은 사양하고 싶은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언제든 무기를 뽑을 수 있도록 편하게 허리춤에 손을 가져간다. -
41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33:09"....마법사라.."
"....하지만 이세계인이라고 한다면...."
-슈엘이 닭꼬치를 먹으면서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한다고 밤 시간을 보내는 오후 10시 33분 -
412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0:33:59(속보)닉스 레지스탕스 혁명군들이 한 노부부의 딸을 유괴하고 협박해...
-
413 휴주 (3880338E+5) 2018. 7. 2. 오후 10:34:26>>390
제 횡복 회로도를 돌리자면...
만나러 오는 애가 바람의 요정이라서 막 하늘을 뛰어다니거나 날아다니고 바람의 칼날을 날리는것? 히히히... -
41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35:46>>412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안돼...!! 레지스탕스의 인기가 떨어져..!
>>413 아앗..아앗... 과연 어떤 이일지 모르겠지만 느긋하게 기다리고 열심히 참가하면 언젠간 만나게 될 거예요!! -
415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0:35:54>>412 아니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
416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0:36:50>>412 루시스 : 아, 아닙니다! 아니야! 절대로! 이... 이건 함정이다! 공명의 함정이야!(아님)
-
41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6285688E+5) 2018. 7. 2. 오후 10:36:50갱신합니다. 진이 다 빠지네요....
뭘 잘못 먹었길래 위세척을 무료로 하는거지(...) -
418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2121546E+5) 2018. 7. 2. 오후 10:36:54무수히 많은 경호원들의 총과 검들 사이에서 나는 전율과 쾌락을 느꼈다. 드디어 싸울 수 있다. 어떤식으로 시작할까? 가장 앞에 있는 놈의 멱살을 잡아 방패로 써먹을까? 아니면 목을 잘라 겁을 줄까? 아. 행복하다. 드디어...!
그것도 잠시. 노부부의 손짓으로 경호원들은 물러나고, 아직 정정해보이는 늙은이가 내 앞에 서 증거를 보여달라고 한다.
"이 사진. 더이상 설명하고 싶지않아."
궤짝에서 꺼낸 사진을 늙은이의 손에 턱하니 올려놓는다. -
41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37:15아앗....?! 로즈 스레주...?! 괜찮으세요....?! (동공지진) 이..일단 어서 오세요...!
-
420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0:37:55로캡....로캡 어서오시는데... 괜찮으세요???8ㅁ8
-
421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37:59>>409 (쑤담쑤담토닥토닥)
-
422 카운티아주 (7215524E+5) 2018. 7. 2. 오후 10:38:13갱신합니다아..
-
423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38:26>>411
사퍄도 마법사애오 일단은...?
-
424 휴주 (3880338E+5) 2018. 7. 2. 오후 10:38:26로즈캡틴 어서와요!
무슨일이 일어난거죠? -
425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38:41로캡 어서와.... 근데 괜찮은 거야?! 위세척이라니...
-
426 알파주 (2121546E+5) 2018. 7. 2. 오후 10:39:00어제 선배님이 밥먹으면서 말해주셨어요. 제일 무서운 놈은 뒤가 없는 놈이라고. 맞습니다. 오메가는 뒤가 없습니다. 미안해요 혁명군. 이미지는 제가 망칩니다!
-
427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10:39:15>>411 (격렬하게 쓰담됨)(부스스)(????)
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428 루나주 (1844453E+5) 2018. 7. 2. 오후 10:39:37거의 리갱()...!!
극한 모바일이라서 하나하나 못 답해드리는 거 미아내요!! 8ㅁ8 -
429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39:57>>417 앗 로캡...저런...ㅠㅠ(토닥토닥
카운티아주는 어서오세요! -
430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6285688E+5) 2018. 7. 2. 오후 10:39:58아임 오케이....^ㅁ^..속이 이제야 진정이 되었습니다..
틈뭬이뤄도 함부로 먹음 안대는갑ㄷ다.. -
431 알파주 (2121546E+5) 2018. 7. 2. 오후 10:40:03로캡 괜찮아요? 걱정되네요
-
432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10:40:10>>428 극한의 모바일이면 그렇다고합니다(끄덕) 괜찮아요! 어서오세요!
-
433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10:40:48아니 토마토 드시다가 속이.... 어어 로캡 무리하지마세요 8ㅁ8
-
434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0:41:11>>406 엗 안될 건 없ㅇ...(???)
>>407 에엗...(동공지진)
다들 어서와욥!
갸아악 제대로 확인을 못하니 일일이 반응을 못해서 미안해요.. -
435 루시스 - 알파 (6447165E+5) 2018. 7. 2. 오후 10:41:16미쳤군. 완전히 미쳤어. 사서 고생을 하려고 하다니.
이마를 손바닥으로 짚고 한숨을 쉰다.
일의 경과가 어떻게 진정되어 가는거 같긴 하다만...
그래도, 이 사람의 방식을 따르다간 제 명에 죽지도 못하겠다!
"아, 설명은 제가 드리죠. 보시다시피, 이 궤짝을 저희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만... 그 안에는 이 사진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소문을 해서 찾아오긴 했는데..."
긴장하면 말이 많아지는 타입.
"...적어도, 말씀은 드려야 할거 같아서 말이죠. 이거 참..."
곤란하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다. -
436 루나주 (1844453E+5) 2018. 7. 2. 오후 10:41:20
-
437 카운티아주 (5659685E+5) 2018. 7. 2. 오후 10:41:28어 어- 되게 많아서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라고밖에 못하겠네요.
오랜만에 일상을 돌려볼까 말까 고민중이에오.. -
438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41:37루나주 다시 어서오시고...로캡은 진정되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
-
439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10:42:07>>434 세에레주의 허락이 떨어졌군오 :) 세에레 예쁘다!!!!!! (야광봉격렬)
-
440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0:43:02건강, 로캡하시기 바랍니다.
-
441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0:43:21동생 상담이 끝난 동캡입니다... :3
역시 은사님 말씀대로 타인과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가족과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게 더 힘드내오.. :3
답레 금방 써올게요! 초콜릿.. 초콜릿이 필요해.... -
442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0:43:35레주 카운티아주 루나주 어서오세요!! 근데 레주는... ;ㅅ; 괜찮으신가요...
-
443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10:43:39
-
444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0:43:50동캡도 어서와요!!
-
445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0:44:06루나 예쁘다!!!
그리고 로즈캡틴 괜찮아오??88(부둥부둥) -
446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529899E+5) 2018. 7. 2. 오후 10:44:13너는 네 사과에 답하듯, 상대방이 네 상태를 묻자 웃으며 대답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렇게 이야기하는 동안 네 앞에 선 이가 점점 더 자세하게 네 의식에 그려지고 있었다.
아, 이 목소리와 모습은...어제 거울을 통해 나타난 이계의 인물이었다, 학생...이라고 했었나..
너는 *감은 눈에 조금 힘을 주면서 자세히 그려지는 상대방의 모습을 살피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 아, 소개가 늦었습니다, 해련이라고 합니다. "
무어라 불러야 할까, 너는 상대방의 이름도 모르고, 그나마 학생이라고 했으니 너와 동갑이거나 어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뿐이었다.
일단은.
" 이계에서 오신 손님, 성함을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
대화의 시작은 통성명부터.
그가 이야기한 것으로 판단하건데, 아마 영지를 둘러보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같이 돌아다니면서 대화릉 나눠도 좋지 않을까?
너는 이계에서 온 마법사..들에 대해 적잖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었다. -
447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44:23>>436 (야광봉
>>437 음 전 지금 좀 바빠서...ㅠㅜ (빨래너는 중)
안 되겠다...그냥 다 널고 나서 다시 올게요...! -
448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0:44:35세연주 어서오세요!
-
449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0:44:36세연주 어서오세요!
...고로가 많으십니다. -
450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10:44:39세연주 어서오시구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분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
45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45:08잠깐만 다른데 보고 오면....(흐릿(동공지진) 이 스레 화력이 어마무시하군요...! 아...아무튼 카운티아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저 위의 루나도....어어....사악한 것이 멋져...!!(??)
>>423 슈엘이나 칼리아는 사파이어를 마법사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고 합..(속닥속닥) 슈엘에게 있어서 마법사는 정신지배가 가능한 그런 이다보니.. 그런데 오늘 세연이와 만나면서 이세계의 마법사들이 그런 마법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아..아무튼...동화학원 캡틴도 어서 오세요! -
452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45:12카운티아주 동캡 안녕!
사퍄주 다녀와! -
453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10:45:40치우는 도중에도 접속은 했었지만 한 줄 쓰고 다시 치우고 그랬으니까요...(흐릿)
-
454 안네케-세에레 (3207857E+5) 2018. 7. 2. 오후 10:45:46음성의 높이에서부터 상대가 신장차를 알 수 있을 거라 생각은 했었다.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일인지. 물론 제 세계에서도 저를 처음 본 이들이나, 친밀하지 않은 이들이 제 신장에 관해 경악하거나 술렁이는 것은 알고 있었다. *먼 옛적부터 거인 취급엔 익숙했으니 놀라운 일은 아니다.
단위기준은 같다니 신기한 일이다. 아니, 달라야 할 언어마저도 통하는 것을 보아 저가 모르는 특이한 현상이 소통에 작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찌 되었든 화담이 가능한 것만은 다행이었다. 의문의 패닉에 빠진(???) 상대를 두고 생각을 잇다, 들려온 질문에 짧게 말한다.
"아니. 내 쪽에서도 꽤 완악하곤 했어. 나 외의 다른 학생들이 평균일걸."
남성도 이리 큰 이가 적었는데, 하물며 저는 여성이었다. 그러니 마냥 이해하지 못할 일은 아니었다. 조금 더 수습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하나. 이어지는 말에 어깨를 으쓱였다.
"그렇지. 하지만 너도 그리 경악스럽게 작은 신장은 아닐걸."
그러니까 안심해. 뜻모를 위로를 건네며, 느긋하게 매무새를 정돈했다.
* 10세 무렵 약물사고로 인해 어릴 적부터 현재와 거의 다름없는 신장을 갖게 되었다.
// 따흐흐흑ㄱ 감삼ㅁ다 아 그리고 세레쟝 너무 귀여워요..... ^q^ -
455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45:52세연주 안녕! 저런...(토닥토닥)
-
45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45:58어서 와요! 세연주!! 그리고 카운티아주도 일상을 구하고 있어. 일단 크로스오버라서...저는 동화학원 분들과 돌리고 싶기에... 그런데...굳이 꼭 그럴 필요가 없다면 아까 휴주가 일상을 구하셨습니다! 카운티아주!
-
457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529899E+5) 2018. 7. 2. 오후 10:46:33>>446 *해련은 항상 눈이 감겨 있습니다, 본인 의지로 감는 것은 아니고...모종의 이유로 뜰 수가 없습니다.
씻고 왔습니다!!!
는 다들 해련을 들어보려고 하시는...
들어보세요 들어보세요! 20kg미만의 성인 남성을 들어볼 기회가 또 없을지 누가 압니까!!!(호객(???
해련: 맛이 간 건가.. -
458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0:46:41세연주 어서오시고 사파이어주는...(토닥토닥) 다녀오세요!!
-
45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46:58어서 오세요! 해련주...! 아니...근데 화력 장난 아니야...사람 완전 많아...(흐릿)
-
460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0:47:19해련주도 다시 어서오세요!!
-
461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2121546E+5) 2018. 7. 2. 오후 10:47:21"간단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댁의 아가씨는 죽었어. 아마 강도의 소행이겠지."
안타깝게 생각은 하지 않아. 어짜피 그게 운명이니까. 동정의 말도 하지않아. 당신들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테니까.
"궤짝은 비어있었어. 아마 강도들이 모두 가져갔거나 잃어버리거나. 나는 상관 쓰지않아. 보상은 저 아저씨한테 주라고."
눈물을 흘리는 노부부를 빤히 지켜보다가 입을 열었다.
"뭐, 미안하다고는 해줄게. 이거랑 목걸이는 두고갈테니."
품에서 목걸이를 꺼내 사진 위에 올린다. -
462 카운티아주 (5659685E+5) 2018. 7. 2. 오후 10:48:07으억 레스 속도가 너무 빨라서 못 읽겠어요. ㅠㅠ
-
463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48:30해련주 안녕!;>
>>457 샤롱: .....(눈 반짝반짝)(들어보고 싶은 표정) -
46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48:58>>462 요점을 정리하자면 크로스오버라서 저는 가능하면 동화학원 분들과 돌리고 싶기도 하지만..일단 쉬는 중이서...;w; 혹시 같은 스레라도 상관없다고 한다면 휴주가 일상을 찾으셨습니다..!
-
465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0:49:00>>462 나도 많이 놓쳤어...(토닥토닥)
-
466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10:49:23다들 위로 감사함다.. 동생을 열심히 갈구면서 앉아서 명령을 내리는 중입니다..
음음.. 지금 일상 구하는.. 일사으...(흐늘)(화력폭발에 헷갈림이 흐늘거린다 카더라) -
467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529899E+5) 2018. 7. 2. 오후 10:49:35>>462 카운티아주 어서오시구..
천천히 읽으셔도 돼요! 무리하지 마시구! -
468 카운티아주 (5659685E+5) 2018. 7. 2. 오후 10:49:35>>464 정리 고마워요
-
469 카운티아주 (5659685E+5) 2018. 7. 2. 오후 10:50:28일단은.. 일단은 화력에 익숙해지는걸 목표로. 일상은 시간도 애매하니 내일 하지요 뭐-
-
47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51:10그럼 휴주와 세연주가 돌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471 루시스 - 알파 (6447165E+5) 2018. 7. 2. 오후 10:51:42"...이거, 참. 이런 식으로는..."
생각보다 일이 돌아가는 방식이 다르군.
어쩔 수 없다. 대강 각오는 해 뒀지만...
생각해둔 플랜대로 이행해야겠다.
슬픔에 젖은 노부부를 향해, 낮은 목소리로 제안을 한다.
"물론 따님을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순 없습니다. 그 점에 대해는 유감이지만..."
자신의 총과, 알파의 대검을 가리킨다.
"저희에겐, 따님의 영혼이 안식을 취하도록 복수를 대신해드릴 능력이, 기술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굳은 표정으로 재차 입을 연다.
"어느 쪽을 선택하시든 존중하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따님과 비슷한 일을 당할 누군가를 생각해보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
472 휴주 (3880338E+5) 2018. 7. 2. 오후 10:51:56으아아 으아 아 너무 레스가 많다!
사실 누가 로즈스레 사람이고 누가 동화 사람인지도 몰라!
동화쪽 일상 구하는 사람있다는거 같은데 나랑 일상 할래? -
473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0:52:27ㄱㅑ아아악 화력이ㅣ 짱짱하다!!!!!!!!!!!!!!!!!!!!!!!
갹ㄱ 모두 안녕하세요!!!!!!!!!!!!!! 한분한분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합니드아ㅏㅏ앜!!!!!!!!!!!!!!(와장창 -
474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6285688E+5) 2018. 7. 2. 오후 10:53:19저어어..괜찮습ㄴ니다..다들 어서오세욥..
다갓님 제가 그림을 그릴건데..
. dice 1 2.
1. 그래
2. 꺼져 -
475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6285688E+5) 2018. 7. 2. 오후 10:53:32.dice 1 2. = 1
-
476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6285688E+5) 2018. 7. 2. 오후 10:53:46야호(?)
-
477 휴주 (3880338E+5) 2018. 7. 2. 오후 10:53:57저도 지금 너무 화력이 세서 인사를 못 드릴정도네요..!
마치 아프리카티비 인기 많은 방송 채팅 창 같은? -
478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0:55:46사파이어주가 재갱신합니다!
화력이 엄청나네요...모두들 안녕하시고! 오늘 하루 고생하신 분들은 힘내시길...
>>451 아...혹시나 했는데 그랬군요... -
47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0:57:06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좋아...! 이 화력에서 버티기 위해서 어떻게든 견뎌본다...! -
480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0:57:36대답하는 목소리에는 예의바름이 묻어났기에 땋아내린 새하얀 머리카락 한줌에 손을 대고 부드러이 쓸어내렸다. 타니스 드레이크라는 여인이 정적이고 작위적이지만 흐트러징 없는 예의를 갖췄다면 눈앞의 사내의 예의바름은 천성인 모양이였다.
고요하고 무료한 무표정 위에 설핏 차디찬 버릇과도 같은 냉소를 짓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마른 기침을 두어번 해보인 뒤에 두루마리를 여며 *그러쥔 손이 잘게 떨리는 것을 감추고 소개를 들었다.
해련이라는 이름에 아랫입술을 잘근잘근 아프지 않도록 깨물고는 손끝으로 톡톡 두드린다. 익숙한 울림을 가진 이름이였지.
두드리고 있던 입술을 움직여서 길고 날카롭게 휘파람을 불어 백을 되불렀다.
"해련씨. 아, 해련씨라고 불러도 되겠지요? 저는 은우, 사은우라고 해요. 혹, 이름의 뜻도 알려드려야하는지요?"
나긋하고 상냥하게, 친절한 능청스러움을 담아서 이야기를 하곤 설핏 입가를 손바닥으로 가려냈다가 손을 뻗어 까마귀를 맞이한다. 여전히 체중을 지팡이 쪽으로 둔 채였다. -
481 쓰담 받은 미알 - 샤론 언니 최고다요!◆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0:58:01' 닉시... 참말로 신기하구마잉... '
샤론의 설명에 미알은 고개를 주억거리며 대답했습니다. *머글과 마법사로 나누긴 하지만, 그것은 마법사 사회에서의 일이었으니까요.
*머글: 마법을 쓰지 못하는 일반인입니다. 닉시들로 치면 껍데기(???). 마법을 아예 쓰지 못하는 머글은 마법사 사회에 들어가질 모태오:3
' 그, 그라믄예! 핵교 사람들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그는.. 츰이라.. '
머글 사회에서 마법을 쓰면 마법부에 소환되서 재판을 받으니, 당연했답니다. 미알은 쑥쓰러운 듯 머리를 긁적였습니다.
' 좋, 좋아하는 그 말입니꺼? 음.... *괭이! 괭이 좋아한다 아입니꺼. 야 맹키로 순한 괭.. 아이, 아이제. 고.양.이 좋아합니다. '
*고양이의 방언. 미알은 사투리가 심합니다:3
사투리가 입에 너무 붙었다고 생각하며 미알은 무릎에 올라와 앉은 고양이의 등을 쓰다듬었습니다.
' 실은 말이제... 우리 핵교에 동물을 데려올 수 있심더. 근디, 혼자 있으모 외로울텡게 데려갈 수가 없었심더. 나가 수업 들으러 가불모, 갸만 덩그레니 있어야 허지 않겄소. '
미알이 고양이를 연신 쓰다듬으면서 종알종알 말했습니다. 경계심이 완전히 다 풀린 모양이군요.
//그리고 올린다 답레!!! -
482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10:58:17다들 어서와요!
어.. 휴주인가요..? 천천히일지도 모르고 졸리면 킵할 수도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
483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0:58:28핫 모두 어서오세요!
-
484 휴주 (3880338E+5) 2018. 7. 2. 오후 11:00:01>>482
네! 내일 이어서라도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선레 부탁 드려야 될거 같은데... 괜찮나요? -
485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00:51>>480 어머... 첨부를 안했어.....(흐으릿) 은우는 어릴때부터 산발적인 생명의 위협을 느낄 체내의 독이 쌓인 상태로 현재 그 증세가 밖으로 드러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다들 어서와요!!!!!! 꺄악 속도를 못따라가겠습니다8ㅁ8
그리고 로캡의 그림!(반짝) -
486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1:01:03>>477 오오 매ㅑ우 적절한 비유....!!!(무릎탁(???
앗 로캡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애오..... ;▽;
얏호 동캡도 어서와요!!!!!!! -
487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1:01:08안네케는 본인이 특출나게 큰 것이라며 세에레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주었다.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겨우 머릿속에 들어있던 규격외의 정보들을 차곡차곡 정리해 쌓아갔고, 생각을 정리하느라 본의아니게 흐트린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정리했다.
- 하지만 너도 그렇게 경악스럽게 작은 신장은 아닌걸.
그 말 만 없었더라면 그녀는 당연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넘어갔을지도 모른다.
경악스럽게 작은 신장은 아니다. 어째서인지 그 한마디가 세에레, 그녀에게는 심히 거슬렸던 모양인지 한결같이 온화한 미소를 짓고있지만서도 우물쭈물한 태도로 자신의 가슴을 툭 치고서 허리에 두 손을 얹었다.
"그야 당연하죠! 나, 나이가 이제 20인데 학생보다 작으면 쓰겠나요?"
신장에 콤플렉스는 없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녀를 거슬리게 만들었을까? 그것은 아무도 모르겠지.
다만 자신의 두 눈앞에 우뚝 서 있는 큰 키의 학생을 향해 어째선지 우쭐한 자세를 취하고선 자신은 작지않다는 말을 되풀이 할 뿐이었다.
......
잠깐의 침묵이 흘렀다.
그녀는 그제서야 겨우 진정하게 되었는지 호흡을 가다듬으며 헛기침을 한 뒤 천천히 입을 열어 말을 내뱉었다.
"아무튼, 말이 길었네요. 슬슬 줄이도록 하죠. 저는 세에레라고 합니다. 당신은?"
//ㅅㅔ-레쟝이 귀엽다뇨 네케쟝으ㄴ쿨싴 매력이 뿜뿜터지는걸요 ^u^ -
488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1:01:47사퍄주 안녕!
미아링 넘나 깜찍한ㄱ...(쓰러짐) -
489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11:02:00음음.. 그러면 선레.. 드릴게욤 그냥 숙소 근처일 뿐이겠지만요!
-
490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1:02:01다들 어서와요! :P (환영 브레이크 댄스)
-
491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1:02:50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492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1:03:21미알이도 귀엽고 샤론도 귀여워오
그리고 세에레도.... -
493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03:28동캡 어서오세요! 아니 미알 귀여워.... 이런 선배라서미안해...(대체)
-
494 레이안 (5612599E+5) 2018. 7. 2. 오후 11:04:13갱신합니드아아악(철푸덕
일상 돌리실분 계신가욥! -
49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04:18(팝그작(팝그작)
-
496 샤론주 (1868113E+5) 2018. 7. 2. 오후 11:04:48레이소담주 안녕!;>
-
497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1:05:17>>493 미안하면 성의를 보이는게 좋을거에ㅇ..(수근)(???)(끌려감)(아악)
레얀주 어소와욥 :3
일상..은 돌리는 중이라섯.. -
498 알파주 (2121546E+5) 2018. 7. 2. 오후 11:05:52루시스주 잠시 킵 가능할까요? 사정이 생겨서 1시간동안 다녀와야 해요
-
499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06:09레이안소담주도 어서오세요!:)
그렇습니다. 사파이어주 말씀대로 모두 귀여워요 88 사가놈 빼고요. -
500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1:06:39레이소담주 어서와요!
>>494 전 킵된 일상이 있어서+오늘은 피곤해서 지금은...(절레절레 -
501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1:07:06>>499 은우는 귀엽다기보다는 간지나다고 생각해오
-
502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07:45>>501 !!!
그럴리가 없습니다!!!(단-호) -
503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1:08:39>>498 알겠습니다. 다만 저도 앞으로 1시간 정도밖에 시간이 없어서... 내일 마저 할수 있을까요?
-
504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09:16>>497 앗..아앗...미알아.....무슨 성의를 원하니????(대체) 세에레줔ㅋㅋㅋㅋㅋㅋㅋ왜 끌려가욬ㅋㅋㅋㅋ(붙잡)
-
505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1:09:42>>502 음...그럼 예쁜 남자인 걸로.
-
506 세연-어딘가 (777086E+54) 2018. 7. 2. 오후 11:10:26바깥산책이라면 산책이겠지. 세연은 자신의 지팡이를 힐긋 쳐다보더니 분리하지 않은 채*로 뽑아들었다가 얼굴을 비추어보고는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기분이 어찌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진창이 된 기분이었지만 겉으로 티 하나도 내지 않은 무표정한 얼굴로
"어쩔 수 없어."
라고 말하고는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개구리 초콜릿*의 뒷다리를 꺾는 것이 조금 신경질적이군요. 이 곳에서의 일 또한 책장에 꽂혀 있게 되겠지. 그렇게 넓고 깊어 끝을 모를 우리의 바다에 쏟아지는 나라는 물 한 컵에 새로운 것이 들어오는구나.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꺾였지만 아직도 꿈틀대는 뒷다리를 입 속에 넣었습니다.
"그쪽은 누구신가요?"
인기척을 기척보다도 멀리서의 향으로 느낀 건지 당신이 오는 방향으로 눈을 마주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세연의 지팡이는 검이다. 날이 잘 서 있어서 인간 등을 베는 것도 가능하다..라곤 해도 실제로 베어 죽음에 이르게 한 적 있다.
*개구리 모양 초콜릿. 진짜 살아있는 것처럼 뛰어다닌다 -
50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10:44어서 오세요! 레이안주!! 뭔가 지금 엄청 화력이 강한데....! 우와아아! 일단 저는 일상은 오늘은 쉴 거라서...;w; 죄송합니다.!
-
508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11:05>>505 않이.... 여캐입니다(소근소근) 이름이 저모양이긴 하지만 여캐에욬ㅋㅋㅋㅋ(소근)
-
509 세연-어딘가 (777086E+54) 2018. 7. 2. 오후 11:11:22다들 어서와요!
-
51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12:29여기서 슈엘과 칼리아를 빼면 다 귀엽고 멋지고 매력적인 것 아닙니까? 칼리아는....보다시피 이상한 가면 남자고 슈엘은....(고민) ....가장 양심이 없는 이니까.... 좋게 평가되면 안되는 겁니다. (절레절레)
-
511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1:13:14후후... 12시까지밖에 못 있는데 시간이 애매하군요...
눈물만 나올 뿐... 짧게라도 돌리실 분이 있다면 좋으련만. -
512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13:26>>510 슈엘은 멋진 집사님이고 칼리아는 간지넘치는 미스테리어스한 남자잖아요???? 그걸로도 충분합니다!(엄지척)
-
513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529899E+5) 2018. 7. 2. 오후 11:13:26너는 손이 떨리는 것이 그려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금방 숨겨버리는 그 모습 역시 그려지자 너는 모른 체 했다.
휘파람 소리, 너는 그 소리가 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까마귀 하나가 날아드는 것이 그려지는 것을 알았다.
그가 기르는 까마귀일까, 아마 흰 빛인 모양인데.
" 예, 좋으실 대로 부르시면 됩니다, 멸칭만 아니라면 무엇이든. "
사실 멸칭도 상관없었다.
그 사람에겐 네가 그렇게 보인다는 의미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럼 그 부분을 고쳐야 하는 것이고.
너는 웃으며 그의 이름을 들었다, 은우, 사 은우.
분명 낙월인이나 플로의 몇몇 영지에서 들어봄직한 이름이었다, 조금 다른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 아, 이름의 뜻이라...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리 말씀하시니 듣고 싶어졌습니다. "
물론 너도 네 이름의 뜻을 말해야겠지.
그게 예의다.
" 제 이름의 뜻을 궁금해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이름의 뜻을 듣기를 청한 이상 마땅히 알려드려야겠지요. "
너는 옅게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 밝고, 수련하게 자라라는 의미입니다, 이름에 걸맞은 이가 되려면 아직 멀었지요. " -
514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1:13:37>>510 슈엘리아는 마꾸길리스!!를 외쳐야 완성되는ㄱ(끌려감 2탄)
아니에요 다들 귀엽멋쁜캐릭들이라구요!!! 엉엉!!(??) -
515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1:13:48레이안주 어서오세요!! 전 지금 일상 돌릴 짬이 안나기에 ;ㅅ;...
-
516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1:13:58>>511 루시스주...(토닥토닥)
-
51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14:41루시스주...(토닥토닥)
-
518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15:54>>512 사실 칼리아는 자기 입으로 자신이 남자라고 밝힌적이 없지...! 핫하...!(??)
>>514 마꾸길리스가 뭐죠....? -
519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1:15:55>>508 네...? 헉 진짜내오...미안해오....
>>510 아녜요,...슈엘/칼리아도 멋져오....시계눈.... -
520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1:16:23>>510 슈엘과 칼리아 캐릭터가 얼마나 멋지고 개성 강한데 그런 말씀을...!
진짜로 좋게 평가되지 못할 캐릭터는 역시 루시스임이... -
521 세연-어딘가 (777086E+54) 2018. 7. 2. 오후 11:16:24다들 어서와욤!
개구리 학대의 선두주자는 누구려나요....(농담) -
522 흐뭇한 유키마츠 - 은인 사파이어◆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1:16:35' 그렇습니다. 마법을 배웁니다. 좀 더 정확하고, 정제된 실력으로 가꾸는 겁니다. 성장하면, 다들 각자의 진로로 나아갈 것이고 저는 그런 어린 마법사들의 성장을 보는 게 가장 즐겁습니다 '
전쟁 때 동족들이 모두 죽고 지금까지 홀로 살면서 그것만이 유일한 낙이 되었더랬죠. 유키마츠 교수는 유카타 소매로 입을 가리곤 쿡쿡 웃었습니다. 즐거운 목소리에는 어딘가 초연한 것도 담겨있는 법입니다. 유키마츠 교수가 유카타 소매를 내리고 빙긋 미소 지었습니다.
' 하나의 시대가 바뀌는 걸 봤습니다. 그것을 1세기 라고 칭한다죠. ... 제가 있던 세계에서는 제가 가장 오래 살았습니다. '
사파이어의 안내를 받으며 그는 기사라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 기사를 지망했었군요. 저도 *검을 어느정도 쓸 줄은 아는데.. 언제 한 수 배워야겠군요. '
*유키마츠 교수는 날카로운 얼음을 소환해서 칼처럼 휘두릅니다. 전쟁 때 얼음칼 들고 최전선에서 싸웠던 소드마스터애오!(?????)
' 으음... 배운다는 것이, 이런 마법인가요? '
새하얗게 얼어붙은 호랑나무가시로 만든 지팡이를 꺼낸 유키마츠 교수는 빙긋 미소 지으며, 보답이라고 말했습니다.
' 익스펙토 페트로눔 '
유키마츠 교수의 지팡이에서 불투명한 푸른색 토끼가 공중을 깡총깡총 뛰다가 사파이어를 보곤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또 답레를..!!!!! -
52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16:41>>519 아...시계눈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건 멋지긴 합니다...(흐릿)
-
52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17:15>>520 왜죠?! 루시스도 얼마나 멋진데요..! 용병이 얼마나 멋진 직업인데...!
-
525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1:17:33모두 어서오세요!!!
-
526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1:17:45>>524 용병은 멋있지만... 루시스는 아니예요...
-
52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19:37>>526 아닌데요! 멋지다구요! 멋지단 말이야..! 멋지다구요오오오...!! (땅 치기)
-
528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529899E+5) 2018. 7. 2. 오후 11:20:03밍나 어서오세오!!!!
일일이 반응 못해드리는 점 죄송하게 생각하빈ㄴ다!!ㅠㅠ -
529 휴 - 세연 (3880338E+5) 2018. 7. 2. 오후 11:20:28깊게 숨을 들이 마신다.
젖고 차갑지 않은 공기. 신기한 곳이다.
여기는 또 어딜까? 궁금증이 넘치지만 알만한것이 없다.
조용하고 차분한 듯한 이곳을 찬찬히 돌아다녀 본다.
그러다 누군가 달빛 밑에 벤치위에 앉아 있는게 보인다.
조용히 앉아 있는것이 아직 나는 못 알아 챘나 싶어 조용히 다가가 보는데, 적막을 뚫고 내게 대답을 바란다.
내가 누구냐.
“이상한 사람은 아냐. 단지 난 기사지만.”
뭔가 수상한 사람으로 보일까 해서 일단 대답한다.
“못 알아챈줄 알았는데 갑자기 불러서 놀랐는걸.”
-
530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후 11:20:30다들 멋지니 멋짐배틀은 그만하시죠!!(끌려감
-
531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1:22:21흑흑...
남은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할까요... -
532 세연-휴 (777086E+54) 2018. 7. 2. 오후 11:26:24호흡 하나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숨 쉬는 방법을 순간 망각하게 된다. 그런 감각 하나하나에 집중해보면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이 곳에선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은방울꽃과 디기탈리스, 겹꽃의 이파리, 진돌쩌귀의 덩이뿌리들... 그것들로 만든다면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희미하게 스치었던 것. 이상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기척이 느껴져서 그렇게 생각될 뿐이었답니다."
그런데.. 그쪽도 그.. 레지스탕스에 소속되어 있는 분이신가요? 라고 나긋나긋하게 물어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이계에서 와서 그런지 잘 모르는 것이 많네요. 라고 나긋나긋하게 말하려 합니다. -
533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27:04마른 기침을 한번하고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사내의 대답을 기다렸다.
손에 올라탄 새하얀 까마귀의 입에는 어디서 얻어서 왔는지 정체를 알수 없는 뭔가가 물려있었다.
백아. 백아. 대체 그 물고 있는 것의 정체는 뭐니. 벌레니? 그런거니?
시안색의 형형한 눈빛으로 까마귀의 까만눈을 빤히 응시하자 까마귀는 잠시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제 어깨 위로 날아오르더니 얌전히 벌레를 씹는다.
"밝고 수련하게 자라라라는 뜻이로군요. 그러하다면 질문을 드리도록 해볼까요?"
제이름의 뜻을 하나라도 예상해보시겠나요? 그 어떤 이들도 사,라는 성씨가 뱀을 뜻할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것이지.
웃는 얼굴에 맞추어 저 또한 나긋하고 상냥한 기색으로 설핏 냉소를 지었다. -
534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1:28:06다들 멋지니 멋짐배틀은 그만하시죠222!! (끌려감222
>>531 팝콘을 뜯으며 관전하시거나 정주행을 하시면...? -
535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28:30>>519 괜찮습니닼ㅋㅋㅋ여자애 이름이라고 하기에는 묘한 느낌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해오!(끄덕)
-
536 레이안 (5612599E+5) 2018. 7. 2. 오후 11:28:53힝 아무도 없어...
-
537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1:29:17역시, 팝콘을 뜯는 수밖에 없는걸까요...!
아, 그런데 로즈 쪽 위키에 보면 뭐랄까, 별명이라고 해야하나 칭호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명단에 붙어있던데...
그건 누가 정하는건가요? 진행하다 받는건가요, 아니면 자기가 그냥 올려놓는건가요? -
538 안네케-세에레 (3207857E+5) 2018. 7. 2. 오후 11:29:41저만큼은 아니더라도 학원엔 신장이 큰 여학생들이 꽤 많았다. 하지만 그것을 고려하고서라도 눈앞에 선 이의 키는 그런대로 평범한 편이었다. 남들은 어찌 볼지 몰라도 제 나름대로는.
그런데 20세가 된 시점에서 나이와 신장은 큰 관련이 없지 않을까. 일반적으론 여성의 경우 *고학년이 되기도 이전에 성장이 멈춘다 했으니, 학생과 성인이란 신분은 그다지 관련이 없는 일이지 듯싶다. 어째선지 가슴을 쭉 펴곤 당당히 말하는 그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침묵이 흘렀다. 말이 없는 새 조용히 초를 세며 시간을 재다, 뒤늦게 들어온 생각에 이전까지의 대화를 회상했다. 설마 이것도 농담인가? 고개 숙여 여전히 의연하게 선 모습을 보며 입을 열었다. 열려고 했었다. 농담이 아니었는지, 자연스럽게 이어진 말에 천연히 입을 다물었다.
"*성은?"
그냥 세에레? 되물으며 눈썹을 들어올렸다. 작명법이 다를테니 없을 수도 있었고, 밝히지 않은 것은 그다지 알릴 생각이 없어서일 수도 있다. 특별히 뜻담지 않은 행동일 수도 있었고.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이세계 사람을 부를 일은 적을테니 이대로 이름만 알아도 상관은 없을 테다. 돌아온 질문에 시선이 조금, 멀리를 향해 있었다. 이름을.
"안네케 판데르발스."
새삼 이어지는 姓이 낯설었다. 자기소개를 한 것이 얼마만이었던가. 입가를 덮어 가리는 손짓에 더딤이 있었다.
* 동화학원의 입학 연령은 14세, 졸업 연령은 19세이다.
* 안네케는 타인을 부를 때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언제나 성으로 남을 지칭한다.
// 엫 쿨싴ㅋ이요...?? ㅏ님다 얘 그냥 재수가 없ㅓ는걸텐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ㅑ악 세레 키 얘기하는ㄴ거 진짜 너무 귀여워요 갸ㅑ아악...!!!!!!!!!!! -
53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31:03>>537 어어...그거요? 그거 딱히 누가 정한 것은 아니랍니다..! 보통은 앨런주가 추가하던데...지금은 추가를 안하는 것 같더라고요...
-
540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1:32:49흑흑, 제가 시간이 좀 많았으면 레이안주와 돌렸을텐데...!
>>539 그렇군요. 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굳이 제 손으로 달기도 싫고, 달아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민망하잖아요! -
541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1:34:43갹ㄱ 일이지 듯싶다가 아니라 일인 듯싶다!!!!!!!!!(와장창!
앗 멋짐배틀ㄹ...!!!!! 뒷북이지만 다들 멋지다구요 멋져멋져!!!!!(??? -
542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36:04네케가 가장 간지폭풍아닌가옵!:3(끌려감)
-
543 휴 - 세연 (3880338E+5) 2018. 7. 2. 오후 11:37:30감각이 좋나 보네. 내가 엄청 조용히 다니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소리내어 다닌것도 아닌데.
방긋 웃으며 조금 다가간다? 라는듯이 내 자신을 가르키고 소녀가 있는 쪽을 가르켰다.
그리고 조용히 그쪽으로 다가갔다.
레지스탕스 얘기도 나오는거 보면 여러가지 사정이 다 전해 졌나보네.
그럼 더 좋지.
“오. 맞아. 얼마전에 가입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뭘 해본 작전도 없긴 하지만.”
“난 휴. 아까도 말했지만 기사 이면서 레지스탕스야. 너는?” -
544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1:37:42"미알 양의 학교의 귀신들 이야기나, 미알 양이 보여준 마법도 무척 신기했어요."
샤론은 그렇게 대답하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미알의 머리카락을 무심코 계속 쓰다듬고 말았다.
아니, 이 아이 너무 귀엽잖아. 사투리도 귀엽고, 아까 쑥쓰러워하던 것도 귀엽고, 신기해하는 것도...
그렇게 흐뭇하게 미알의 머리를 쓰다듬던 샤론은, 속으로 아차 하며 미알의 머리에서 자연스레 손을 뗐다. 너무 쓰다듬었나...
학교 사람 이외의 사람에게 보여준 것은 처음이란 말에, 샤론은 마법을 일반인에게 보이는 걸 금지한다는 쪽 보다는,
미알의 앳된 외모로, 누군가에게 정식으로 보여주기까지는 더 공부를 해야 하는 건가, 하고 짐작할 뿐이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군요. 기억해둘게요."
미알의 무릎에서 여유롭게 골골대는 푸짐한 고양이, 그리고 미알이 피워준 캐모마일 꽃.
벌써부터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을 느끼며 고개를 끄덕이던 샤론은,
저에게 경계심을 완전호 푼 듯 아이가 종알종알 털어놓는 내용에,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미알 양은 다정하네요. ...그만큼 고민이 많겠어요. 애완동물과 함께한다고 해도 미알 양이 수업을 듣는 동안 방에만 두면 심심해할 테고, 풀어두면 찾기가 힘들테고..."
샤론은 기운 내라는 듯이 또 다시 아이의 머리를 무심코 쓰다듬었다.
"어느 쪽으로든 미알 양의 고민이 해결되길 바래요. ...일단 이 아이는 미알 양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나보네요."
등을 쓸어주는 미알의 품에서 기분좋게 골골거리다 아예 미알의 품속에 얼굴을 묻고서 잠을 청하는 고양이를 가리키며, 작게 웃었다. -
545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1:37:44>>540 음 일단은 사퍄 것도 가칭이라 나중에 바꾸려고 생각중이애오...
루시스주도 천천히 생각해보심이...! -
546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1:38:54앗또 나메미스...!!!!
-
547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1:39:42
-
548 와아 토끼다! 사파이어 - 지팡이도 새하얀 유키마츠 교수님! (7220714E+5) 2018. 7. 2. 오후 11:40:06사파이어는 유키마츠가 소매로 입을 가리고 웃으며 말하는 것을 보며, 걷습니다.
참된 교수님의 마음가짐이란 이런 것일까요?
"와아...오래 사셨네요.....음, 검은 저보다 잘 쓰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요즘은 검을 잘 쓰지 않게 되어서요."
사파이어는 빙긋 웃으며 말합니다. 그러다 유키마츠가 새하얗게 얼어붙은 나무 지팡이를 꺼내자 크게 눈을 뜨고 그것을 봅니다.
유키마츠의 토끼 패트로눔을 본 사파이어의 눈이 더 땡그래져서, 가던 길에 멈춰선 채로 시선이 토끼를 쫓습니다. 토끼가 사라지자 그 푸른 눈은 다시 유키마츠 교수님에게로 향합니다.
"소, 소환수입니까? 아니면 환각...? 비슷하면서도...다르네요."
아까 보았던 것을 찬찬히 떠올리며 머릿속으로 비교해보며, 다시 걷습니다.
"음 일단 저희는...지팡이는 쓰지 않고, 마법을 시전할 때 마법진을 주로 이용합니다." -
549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1:40:47샤론이랑 미알이 넘ㅁ무 힐링된다......... ^∇^ (파스슦ㄱ
-
550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40:56
-
551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41:29샤론이랑 미알이..... 귀여워.....(악의축이 사라진다(성불
-
552 레이안 (5612599E+5) 2018. 7. 2. 오후 11:41:52네케주 반가워욥!
레이안 : 자네 부정 맛좀 볼텐가? 맛이 아주 좋다네. (그린랜턴빔(???) -
55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41:57(팝그작(팝그작)
-
554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1:42:45(답레 올려놓고 팝그작)
-
555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43:24>>552 앗.... 부정맛ㅋㅋㅋㅋㅋㅋㅋㅋ부ㅋㅋㅋ정맛ㅋㅋㅋ그린랜턴ㅋㅋㅋㅋㅋㅋㅋㅋ
-
55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43:59아니...무슨 맛을 먹이려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
557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1:44:09>>549 >>551 (이미 미알이가 기여워서 승천하는 중)
-
558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1:44:40부부부정맛! 궁금해 레이안!
(도주) -
559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45:04
-
560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1:45:24그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설명 : 힐링의 파동에 악 성향의 캐릭터는 산산히 부서지고 있습니다 -
561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1:45:40
-
562 세연-휴 (777086E+54) 2018. 7. 2. 오후 11:45:59"처음 뵙겠습니다. 휴 맨카인드 씨. 이계의 마법학교에 재학중인 이가의 부족한 여식 세연이라고 합니다."
우아하고, 격식있게. 그러나 딱딱해보이진 않도록 그녀는 인사하였답니다.
"얼마 전 가입했다 하더라도 닉스의 폭군인 여황에게 반기를 들어 그 모든 자의 눈물을 닦아주려는 것 정도는 들었으니 그 대의가 상당히 고귀하다고 느끼었으니 스스로를 낮추지 아니하여도 될 일이겠지 않나요?"
부드럽게 웃으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답니다. 라고 중얼거립니다.
"기사라고 하시었는데.. 기사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한 것이 없잖아 있답니다."
확실히 세계가 다른 법이기에 제가 아는 기사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도 궁금하기도 하지요. 예전에 기사도 문학을 감명깊게 읽은 적 있어서 더 그렇군요. 라고 나긋나긋하게 덧붙입니다. -
563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11:46:16않이 짤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6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46:32왜 모두가 성불하고 있어.....!! (동공지진)
슈엘:....나도 해야하는 분위기야...? (동공지진)
슈엘주:너도 굳이 말하면 악이잖아.(??) -
565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1:46:45>>551 >>560
(터진 인성과 함께 사라져버림(???? -
566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48:32않이 왜 다들 성불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561 (해맑)^ㅁ^ -
567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후 11:48:35성은 없냐는듯 자신의 이름을 되묻는듯한 물음에 그녀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세에레 레길루스."
사람을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걸까? 그녀로썬 전혀 알 수 없었다. 그저 상대방의 물음에 묵묵히 자신의 이름을 말해줄 뿐이었지.
그래, *'카논'이라는 이름을 빼면.
- 안네케 판데르발스.
"미스 판디라고 부르면 되겠네요, 후후."
판데르발스의 판디. 어때요, 재밌지않나요? 손가락을 빙글 움직이며 장난기있는 목소리로 그녀가 말을 내뱉었더라지.
안네케 판데르발스, 판데르발스, 판데르발스. 혀가 꼬일정도로 복잡한 이름이구나 하고 그녀는 생각했다.
"그럼 이만 가보도록하죠. 그래, 모처럼이니까 한 번 닉시분들과 만나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답니다."
귀가 뾰족하고 날개가 달려있는 사람들이 닉시. 라고 덧붙이며 그렇게 작별인사를 내뱉고선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천천히 숙소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걸어가다 얼마나 멀어졌을까, 어느순간 그녀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있었다.
//여기서 막레를 내리도록해요
수고하셨서욥 네케주! -
568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1:48:36짤들잌ㅋㅋㅋㅋㅋㅋ
-
569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1:48:48잠시 이야기를 하고 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다들 귀여우세요!!
-
570 세연-휴 (777086E+54) 2018. 7. 2. 오후 11:49:10세연주: 와... 닉스에 너네 가문이 있었다면 레지스탕스에게 즉결처분 될 것이 여황에게 반기를 들어...운운하니..
세연: 일견 고귀한 대의라는 것은 사실이지 아니한가요? 사실을 더럽히는 취미는 없답니다. -
571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49:40미스 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딬ㅋㅋㅋㅋㅋ세에레 작명센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에레주 네케주 수고하셨습니다!!! -
572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529899E+5) 2018. 7. 2. 오후 11:49:44...아마 까마귀가 벌레를 물어와 먹는 것 같다.
그건 그거고, 지금은 네 앞에 있는 여성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 때, 의미를 이야기해 주는 걸까 했을 때 들린 것은.
이름의 뜻을 예상해보라는 말소리였다, 이름의 뜻이라.
사 은우, 어떤 한자를 썼을까.
너는 네가 아는 한자들을 떠올리며 은우의 이름이 가진 의미를 추리해보려 했다.
.dice 1 2. = 2
1.운 좋게도 뱀인 걸 맞춘다.
2.모른다. -
573 레이안 (5612599E+5) 2018. 7. 2. 오후 11:50:03
-
574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529899E+5) 2018. 7. 2. 오후 11:50:34>>572 이어서.
" 잘 모르겠습니다, 누군가의 이름에 담긴 의미를 쉬이 추리하기는 어렵군요. "
너는 웃으면서 은우의 답을 기다리는구나. -
575 안네케-세에레 (3207857E+5) 2018. 7. 2. 오후 11:52:02>>564 후후후후ㅜ후후 성불하십시오..... 성불하셔야 구원받을 수 있ㅇ습니다.....(????
>>5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상에 은우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예압 막레 받았슴다!!!!!! 수고하셨어요 세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판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케:????(질-색))
아 어떡해요 세레 진짜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ㅠㅠㅠ
야호 동캡도 리하이임다~!!!!!!! -
576 NoR 세에레주 (9981713E+5) 2018. 7. 2. 오후 11:52:05
-
577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1:52:21그나저나 아쉽군요. 오늘 일상이 새벽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면 루시스의 첫 전투신도 선보일 수 있었을 텐데!
-
578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2529899E+5) 2018. 7. 2. 오후 11:52:28>>573 >>5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9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1:52:37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573
사퍄 : (싱긋)(풍선 없는 물풍선이 머리 위에 대기중) -
580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1:53:57앗 놓칠 뻔했네...동캡 어서오세요!
>>576 앜ㅋㅋㅋㅋㅋㅋㅋㅋ
>>577 언젠간 볼 수 있을지도요...? -
581 NoR 세에레주 (9981713E+5) 2018. 7. 2. 오후 11:55:02세-레가 귀엽다뇨 막막 사악하고 사악해서 사악한 칭ㄱ군데..!
네케는 늠ㅁ나 므찐것이에요! 닉스의 나쁜 마법사들 따위 마법(물리)로 뚜까ㅏ팰 것 같은(????)
세-레:??? -
582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1:55:08>>580 언젠가 보여드리고 말겠습니다.
사상 최초로 도저히 잘싸워도 멋지다고 말 못하고 추하다고밖에 표현을 못할 전투를...! -
58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55:18두 분 일상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
584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1:55:30
-
585 NoR 세에레주 (9981713E+5) 2018. 7. 2. 오후 11:55:35동캐비가 오셨군요!
사파야주 덕분에 알았ㅇ... 엇소와요! -
586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1:56:10어서 오세요!
그리고 이만 가봐야겠군요... 내일 뵙겠습니다, 다들! -
587 NoR 세에레주 (9981713E+5) 2018. 7. 2. 오후 11:56:16
-
588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56:23안녕히 주무세요! 루시스주!!
-
589 세연-휴 (777086E+54) 2018. 7. 2. 오후 11:56:53다들 수고하셨어요- 일단 잘 준비는 마쳐야..
-
590 NoR 세에레주 (9981713E+5) 2018. 7. 2. 오후 11:57:17루씨주 잘가요 :3
-
591 휴 - 세연 (3880338E+5) 2018. 7. 2. 오후 11:57:46말하는것을 들어보면 참 고귀한 느낌의 말이다.
말에서 마치 부드러운 실크가 연상되는것이다.
“우와. 여기도 귀족같은게 있는거야? 아가씨 어려 보이는데 꽤 배운것 같은걸?”
귀족의 교양이라. 나도 어느정도 격식을 차리며 말을 하는것은 배웠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게는 되지 않을듯하다.
대의와 고귀라는 말에 그렇지 그렇지 하며 끄덕이다가
기사는 어떤 느낌이냐 라는 질문에 매우 의욕이 찼다.
“기사가 어떤 느낌이냐? 그거 아주 좋은 질문이야!”
나는 기사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을 매우 좋아한다.
“기사란. 명예롭게 살며. 도리를 지키고. 불의에 반론 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자. 그게 바로 기사라는 느낌이지!”
/휴는 매우... 기사 기사 합니다. -
592 휴주 (3880338E+5) 2018. 7. 2. 오후 11:58:19
-
593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1:58:41>>5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레주 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 그 사악함마저 귀여우신 세레갓........ ^q^(널부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법(물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ㅔ압 그럴 수 있기를 바랍ㅂ니다 크고.... 강인한.... 마법ㅂ사.....(????
앗 동캡 리리하이애오!!!!!!!! '▽'
-
594 레이안 (5612599E+5) 2018. 7. 2. 오후 11:58:53루시스주 잘가욥!
-
595 사 은우 - 해련 (558887E+57) 2018. 7. 2. 오후 11:59:21벌레를 맛있게 먹는 것을 바라보는 제 시선이 몹시 차분했을 것이다.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니였고 되려 학원 내의 숲에서 풀어놓고 방치해두는 *패밀리어였다.
해련은 아쉽게도 제 이름의 뜻을 맞추지 못했으니 아쉬울건 없다. 아무려면, 능청스럽고 답지 않게 짖궂은 질문이였으니 여미고 있던 두루마리를 놓고 손으로 뒷목을 가만히 쓸어내리며 입을 열었다.
"사은우라고 해요. 뜻을 풀이하자면 비 속에 숨은 뱀이라는 뜻이며 뱀 사자를 성씨로 쓰고 있어요. 이름이 중의적인 느낌이지만 오해는 하지 말기를 바랄게요. 이래뵈어도 여학생이랍니다."
나긋하고 상냥한 어투로 조근조근 중얼거린 뒤에 쥔 지팡이 끝의 까마귀 장식을 쓰다듬곤 입을 열었다.
"해련씨는 저희들이 왔다는 것에 대해 그리 신경쓰지 않으시는 건가요? 그도 아니면, 관심이 많으신건가요?"
뺨에 손을 대고 제 땋아내린 하얀색 머리카락 부근을 부리로 건드리는 까마귀를 힐끗 바라봤다.
*은우의 패밀리어는 하얀 까마귀. 학원에서는 방임,방치주의로 풀어놓고 키운다. -
596 레이안 (5612599E+5) 2018. 7. 2. 오후 11:59:24다시한번 일상을 구해봅니다!
-
597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1:59:27안녕히 주무세요 루시스주!!
>>581 휴 답네요... -
598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1:59:45앗 루시스주도 잘가요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99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전 12:01:03(은우인성 무엇)
다들 어서와요!!!!! ^ㅁ^ -
60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전 12:01:07앗 벌써 시간이...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밤 보내시ㄱ...어라?
음 어쨌든 굿나잇입니다! 동캡, 답레는 천천히 편하실 때 주세요! -
601 휴주 (3565588E+5) 2018. 7. 3. 오전 12:01:14>>596
흐으음...
진짜 아무도 없으면 휴가 멀티로 갈까요?
시간이 늦어서 얼마 못갈지 모르지만... -
602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전 12:02:04>>596 갸ㅑ악 제가 방금 일상이 끝나서 지금은 안 될 것 같네요.... ;ㅁ;
앗 사파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603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03:22위에도 썼지만 저는 지금 쉬는 중...(흐릿)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604 동화학원 은우주 (9980877E+6) 2018. 7. 3. 오전 12:03:32갹... 시간이 벌써 열두시.....(흐려짐)
저도 이만 자러가야할거 같아요!! 따흑....8ㅁ8 해련현명주 답레는 제가..확인하는대로 드리겠습니다...(성불됨) -
605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전 12:04:34???? 헐 진짜 12시네요 세,,,상,,,,,,,에.,,,,,,,,,,
오늘은 늦잠을 자지 않을 거십ㅂ니다.......... 꼭ㄱ........ 저도 가볼게요 모두 안녕!!!!!! 굿밤되세요!!!!! '▽' -
606 야옹야옹 미알쟝 - 더 쓰다듬어도 괜찮아오 샤론◆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2:05:30' .... 더 쓰다듬어도 괜찮심더.. '
고개를 폭 숙인 미알은 웅얼거리듯 말했습니다.
' 외동이라, 이른 그..가 좋다 아잉교 '
외동인데다, 학원은 방학 때가 아니면 집에 가질 못하니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여름방학 때 집에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미알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기억해주믄 감사하지예- '
학원에서의 사람이 기억해주는 것과 다른 차원의 사람이 기억해주는 것은 차원이 다르기에, 미알은 고개를 연신 끄덕였습니다. 다시 돌아가게 되면, 못 보는 것인 만큼 더더욱 말이죠.
' 감사합니더. 그라서 자꾸 고민허다가 시간이 다 가분다게요 '
미알이 고개를 끄덕이다, 샤론의 말에 고양이를 내려다봤습니다. 잠든 모습이 참으로 평안했던 모양입니다. 손을 떼고 잠시간 고민하던 그녀는 결정한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이 아ㅡ 가 내허고 가자 카믄 가야게씨요. 너무 귀여웅게 걍 데려가불모, 친구들허고 인사도 못할 거 아잉교 '
고양이를 내려다보던 그녀는 샤론을 슬쩍 바라봤습니다.
' 샤론 언니야는 와 레지스탕스가 되었심니꺼? ' -
60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05:41안녕히 주무세요! 은우주! 안네케주!!
-
608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2:06:19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
609 세연-휴 (6266765E+5) 2018. 7. 3. 오전 12:07:16"이계에도 귀족같은 게 있냐...라는 질문에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귀족이라는 제도를 폐지하거나, 귀족이 가진 특권을 없애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귀족이라는 존재가 지켜야 할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상류층이라는 것이 사라지지 아니할 것이기에 살아남아 있으며 우리가 지키고 있는 것이랍니다. 라고 말하고는 기사에 대해서 말하는 휴의 말에 어머. 상당히 고귀한 느낌이로군요. 라고 덧붙이고는 조곤조곤 말하려 합니다.
"확실히 휴의 말처럼의 기사도 저희 세계에는 과거에 존재했던 것 같군요."
"물론 현재도 귀족 제도가 존재하는 나라에서 작위가 수여되곤 하니.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요."
기사도 문학에서 나오는 기사의 미덕은 그 당시의 기사가 지켰으면 좋겠다에서 보이듯 망나니같은 기사도 많았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후훗 웃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초콜릿이라도 드실 건가요? 라고 가볍게 물어보려 합니다. -
610 세연-휴 (6266765E+5) 2018. 7. 3. 오전 12:07:34주무시는 분들 푹 주무세요!
-
611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1215429E+5) 2018. 7. 3. 오전 12:10:33은우의 이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너는 고갤 끄덕인다.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었나, 비 속에 숨은 뱀.
꽤 시적이라고 생각하며 너는 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는 은우의 이야기에 웃으며 말을 이었다.
"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은우 양. "
앗.
" 은우 양이라 불러도 괜찮으신지요, 무심코 호칭을 이렇게 해버렸습니다만... "
너는 옅은 미소를 띈 채 나지막히 이야기하며 은우가 네게 내비친 의문에 잠시 생각하듯 입을 다물었다.
무어라 해야 할까.
" 음...관심이 많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경도 꽤 쓰이고 말이지요. "
난생 처음 보는 타지, 아예 다른 세계로 날아온 학생들이라 생각하면 신경이 쓰이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적어도 너라면.
" 다른 세계를 접할 기회는 좀처럼 없으니...아니, 살아가며 한 번도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말이지요. " -
612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1215429E+5) 2018. 7. 3. 오전 12:11:15앗 은우주 안녕히 주무심다!
다른 분들도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은 좋은 꿈 꾸심다!! -
613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15:25후후..조용히 있었지만 아직 안 자고 있던 나는 이렇게 조용해져있을 때 이 스레를 점령하고 맛있는 요리를 슈엘에게 만들게 해야....(안됨)
-
614 해련&현명 (1215429E+5) 2018. 7. 3. 오전 12:16:59>>613 (스윽
-
61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17:26아닛...!!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살려주세요...!!
-
616 휴 - 세연 (3565588E+5) 2018. 7. 3. 오전 12:17:54“귀족이 없다고? 신기하네... 그럼 나라의 중요한 일, 큰 사태가 벌어지면 어떻게 해? 귀족들도 없으면 누가 왕에게 의견을 내는거야?”
나라의 큰 정치와 사태는 귀족들이 회의하여 해결한다.
그리고 왕이 최종적으로 그 결정을 내린다.
큰 사태인 경우는 아마. 작은 일들 정도는 귀족이 하지만.
그렇게 질문하며 뭔가 준다길래 고맙게 받겠다고 한다.
초콜릿? 그건 뭘까... -
617 해련&현명 (1215429E+5) 2018. 7. 3. 오전 12:20:02>>615 아무짓도 안했다는 걸 어떻게 믿지!!!(막무가내
이게 그렇게 과하게 반응할 일인가! 걸려들ㅇ엇ㅆ서!!(대체 -
61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20:35>>617 당신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군...후후후...후하하하하...후하하하하하하하...!! (사악)
-
619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2:21:41아앗...잠깐 졸았다.... 늦었지만 가시는 분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엄청늦음
-
620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전 12:22:19잘자 사퍄주 은주주 안네케주!
샤롱도 이만 들어가봐야 할것같아;w; 졸뻔했어..... 답레는 내일 잇자마자 올려놓을께! 다들 쫀밤;> -
621 해련&현명 (1215429E+5) 2018. 7. 3. 오전 12:22:44>>618 본색을 드러냈다, 체포해!!(은팔찌(철컹철컹(??
-
622 해련&현명 (1215429E+5) 2018. 7. 3. 오전 12:23:03앗 샤론주 안녕히 주무세요!
-
623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2:23:07샤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624 토끼 깡총 유키마츠 - 깡총깡총 사파이어◆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2:26:31' 그래도 전문적으로 배우셨으니까, 언제든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검을 안 쓴지는 꽤 됐으니까요. '
*거짓말. 유키마츠 교수는 웃으면서 대답하며, 스스로에 대한 것을 숨겼습니다. 검을 안 잡은 지 오래 되지는 않았던 것은 확실했습니다.
*올해 3월 동화학원 이벤트에서 적에게 조종당한 유키마츠 교수가 학생들에게 칼을 겨누다가 그대로 제압당했었습니다.
사파이어는 빙긋 웃으며 말합니다. 그러다 유키마츠가 새하얗게 얼어붙은 나무 지팡이를 꺼내자 크게 눈을 뜨고 그것을 봅니다.
' 소환수에 가깝겠군요. 페트로누스, 라고 하는 소환수로... *사람의 긍정적인 감정을 먹는 생물 이나, *식인을 하는 생물을 물러나게 하는 주문입니다. 사람에 따라 모습이 달라진다고 하는군요. '
사뭇 흐뭇한 표정으로 웃으며 말하던 우키마츠 교수는 이어지는 차이점 설명에 놀란 듯 눈을 떴습니다.
' 마법진이라, 신기하군요. 그러면, 사용 주문에 따라서 마법진이 달라지겠군요. '
유키마츠 교수는 신기한 듯 말했습니다. 마법진이라는 것은 확실히, 굉장히 신기했으니까요. -
62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27:08안녕히 주무세요! 타니스주와 샤론주!!
>>621 아...아닛...?! -
626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2:27:44주무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후후후후...내일 까지는 판을 갈지 않아도 되려나...(애매함) -
627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2:28:02>>625 아앗... 전 아직 안 잡니다!! 잠깐 졸았을 뿐... 졸음 따위는 제 적이 되질 못합니다 후ㅎ(끌려감
-
628 세연-휴 (6266765E+5) 2018. 7. 3. 오전 12:29:20"비유하자면 나라의 국민이 왕과 지역을 관리하는 영주를 뽑는 제도가 상당히 많은 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지요."
물론 아직 왕정이 존재하는 나라도 있지만 '군림하되 지배하지 않는다'로 전제군주는 아니랍니다. 라고 느긋하게 말하고는 개구리초콜릿(진짜 개구리처럼 꿈틀댄다)의 뒷다리를 꺾어 내밀려 합니다.
"다만 제가 속해 있는 마법사 세계는 오랜 시간을 이어온 가문이 영향력이 큰 귀족이라고 보아도 되겠군요."
왕은 없지만요. 기본적으로 귀족이 아니라도 정부.. 즉 큰 일을 처리하는 수장의 자리에 오를 순 있기는 하지요.
라고 설명합니다. -
629 해련&현명 (9381993E+5) 2018. 7. 3. 오전 12:29:37으아ㅏ 저도 ㅇ만 자러 갈게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630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2:31:04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
631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2:32:06해련주 잘자요!:]
-
63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32:18아앗..타니스주는 아직 안 주무시는군요...! 그리고 해련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633 세연-휴 (6266765E+5) 2018. 7. 3. 오전 12:32:53다들 안녕히 주무세여!
-
634 휴 - 세연 (3565588E+5) 2018. 7. 3. 오전 12:44:59“왕과... 영주를 국민이 뽑는다고?”
정말 놀라운 소리였다. 국민들이 왕과 영주를 정한다니.
“아니 하지만... 흠... 그런...”
즉 큰 일을 이끌만한 사람을 추천하는식. 이란건가.
이 사람이 제대로 해낼거다 같이 생각하며.
만약 플로에서도 그런게 있다면...
아니. 제대로 되진 않겠지.
황제폐하도 각 지역의 영주들도 가만 놔두지 않을것이다.
억지로라도 투표를 한다해도 시민들은 누가 지도자로서 적합한지 정할수 없을거다.
일반 시민은 황제님이 해온 업적을 알기는 커녕 자신이 사는 지역영주의 얼굴조차도 모를일이 많을것이다.
누가 뭔일에 어떻게 적합한지 아는게 없는거다.
하지만 이곳은 아마 알수 있는듯하다. 어떤 방식인지 어떻게 교육 받는지는 몰라도.
즉... 국민들의 지식단계가 다르기에 가능 한거구나.
“그렇구나... 엄청나네. 이곳 사람들은.”
그러면서 초콜릿? 이란것을 받았는데...
개구리 뒷다리.
그것도 방금 뜯어 움찔거리는.
개구리는 먹어보긴 했는데. 살아있는것도 먹어보긴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받을줄은 몰랐다.
“와... 초콜릿이란 개구리 인거구나.” -
635 휴 - 세연 (3565588E+5) 2018. 7. 3. 오전 12:45:21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636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2:47:37(조용히 팝콘을 먹고 있다
-
63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48:48(콜라를 건네준다
-
638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2:50:42저는기관지가숨술때마다아파서가볼개여ㅠㅠ
-
639 휴 - 세연 (3565588E+5) 2018. 7. 3. 오전 12:53:04잘가요 백야주!
-
640 세연-휴 (6266765E+5) 2018. 7. 3. 오전 12:53:32"정확하게 그것이 어떤 것이냐에 대해 설명하려면 한나절은 걸릴지도 모를 일이랍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착취당하던 이들이 혁명을 일으켜 왕과 왕비를 죽여버린 경우도 있었고... 어쩌면 이 레지스탕스도 여황을 끌어내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런 결말을 맞이할지도 모를 일이지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엄청나다니. 과찬이예요. 마법사 세계와 머글(마법을 못 쓰는 인간을 일컫는 말)세계와는 좀 다른 면이 있기도 하고.."
태생적인 계급이 법적으로는 없어졌다고 하나 재산으로 상류층 같은 것이 나뉘기도 하니.. 완벽하게 계급이 없어지진 않지만요. 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정보는 꽤나 보급이 많이 되었다고 첨언하다가 초콜릿이 개구리냐는 말에
"그건 아니랍니다. 초콜릿의 모양을 개구리로 만든 것 뿐이예요."
마법을 걸어 움직이게 만든 것이고요. 라고 덧붙이면서 자신도 뒷다리 한 쪽을 입에 물었답니다. -
641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2:53:37헉 동캡...!(동공지진) 어서 쉬세요 ;ㅅ;...
-
64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54:40아앗...아아앗...!! 푹 쉬세요!! 동화학원 캡틴...! ;w;
-
643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55:22자..그럼 이제 남은 것은 누가 있죠...?
-
644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2:57:07제가 생존해있습니다!!
-
645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전 12:59:32(스윽
-
646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00:00아앗...세에레주가 아직도 계셨었다니...
-
647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1:00:10(스륵
-
648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전 1:00:35사라진 것 처럼 보였지만 아직 살아있답니다 후후!
곧 갈거지만요..(??) -
649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00:44사... 사람 많아...!!
-
650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01:07생각보다 사람들 많아....!? (동공지진) 그리고 어서 와요! 히스주!!
-
651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02:37음...음..그럼 남은 사람들끼리 뭘 하면 좋을까요?!
-
652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전 1:03:16네 명이군요!
뻘하지만 갑자기 바니걸 세-레쟝이 보고시퍼져쓰니 연성하러 가야겟서옵
오늘은 아니고 언젠가는...(???) -
653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1:03:26어엉엌... 로즈스레 분들 평소에는 뭘 하시나요...?
-
654 휴 - 세연 (3565588E+5) 2018. 7. 3. 오전 1:03:26“세상이 다르니까... 설명하려면 모든것을 설명해야겠지.”
여기는 우리가 사는곳과 정말 다른 곳인가 보다.
많이 알아가보고 싶어진다.
그나저나 이 초콜릿이란거...
“개구리 모양인거 뿐인건가... 거기에 마법?”
이런 사소한것에도 마법이? 놀랍네.
하긴 피가 안 흐르는것을 보면 생명인게 아닌가 보다.
그래도 이 신기하게 생기고 갈색인 물체인 초콜릿은 본적없는 신기한것.
... 한입에 크게 베어 물자!
하고 크게 먹었다.
그러자 1초도 안되서 수많은 감각이 몸으로 퍼져나갔다.
“맛있어..!”
하고 절로 주먹을 쥘정도러. -
655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전 1:03:56>>653 갱신을 해요 :)
당연하겠지만!?!? -
656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04:19>>652 아앗... (미리 야광봉 준비
-
65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04:50바니걸 세에레라니..! 이건 기대를 해야 해...! 그리고 로즈 스레에서는..평소에...어..글쎄요. 걍 대화하면서 놉니다.(??
-
658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전 1:05:33야광봉 준비하시면은 큰일나요!
2000년이 지나고도 원래 나래이터가 기다리다 지친 나머지 새 나래이터로 바뀔때까지 안나올수도 있기에..(?) -
659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07:07싫어요! 2000년을 기다릴 겁니다...!(??
-
660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08:09할것도 없는데 과거 독백이나 깔짝거릴까요...!
.dice 1 2. = 2
1 ㅇㅇ
2 ㄴㄴ -
661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08:22(상처
-
662 알파주 (7917288E+5) 2018. 7. 3. 오전 1:08:37다시 갱신.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렸네요...
-
663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전 1:08:43>>659 치익.... 여기는... 2000년후의... 미래...
지금...장... 그... 선택... 철... 회... 후회할... 치지지지지지지직 -
664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1:09:13>>655 (!!!(깨달음
-
665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전 1:09:18>>661 (토닥토닥)
알파주 어서오세요☆ -
666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09:34알파주 어서오세요!!
>>663 거부한다!! 그러므로 어서 바니걸 세에레를 내놓아라!! -
66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10:03어서 오세요! 알파주!! .....지금 있는 이들은 전부 로즈 사람들인가?!
-
668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전 1:10:55
-
669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1:11:31>>652 바니걸은 사랑입니다...(진지) 야광봉 준비하면 되겠죠?
으으음... 할일이 없다며언... 세피네에 대한 질문을 받겠슘...(택도없음 -
670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11:33아앗...또 다시 세로리가 나왔어...!!
-
671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12:45>>669 세피네는 어째서 닉스에 왔죠? 굳이 전쟁터로 들어올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등가교환으로 슈엘에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시죠!
-
672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1:12:54알파주 어서오세요!
>>668 (충격(???) 이런... 이런 브로리는 인정 모태요!ㅠㅠㅜㅠㅠㅜㅜ -
673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14:17>>669 아앗... 왜 레지스탕스에 들어왔냐고 말하려 했는데 슈엘주가 먼저 비슷한 질문을...
-
674 세연-휴 (6266765E+5) 2018. 7. 3. 오전 1:14:34"그렇겠지요. 짤막하게 요약한다고 하면 가능은 하겠지만요?"
저희의 입장으로도 이 곳은 상당히 흥미로워요. 시간의 제약과 능의 제한만 없다면 끊임없이 삼켜내고 싶을 정도랍니다. 라고 덧붙이고 나서는 개구리 모양인 것뿐이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계의 마법은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집안일도 마법으로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라고 첩언한 뒤 맛있다는 말에 기쁜 듯 희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맛있으시다니 다행이네요."
맛이 없다거나 했다면 곤란했을 텐데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윽.. 졸려오네요... 킵할 수 있을까요...? -
675 알파주 (7917288E+5) 2018. 7. 3. 오전 1:14:46>>668 누구보다 강하지만 다른 사람이 먼저 울었다고 복수심을 불태우게 생겼네요. 아 물론 저는 누군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
676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1:16:00>>671 뭐 닉스로 온 이유라기엔... 히스는 진짜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는 느낌이니까요! 대륙을 오가는 역마살 스케일(???) 그리고... 그거슨 히스쟝은 평화주의자라... 전쟁에 가담한 이유는 따로 있긴 합니다!
슈엘은 음... 굳이 형동생의 인격을 연기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
67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16:09>>673 이런 것은 선수필승!!
-
678 휴주 (3565588E+5) 2018. 7. 3. 오전 1:16:47시간이 늦긴 했네요! 킵하죠!
저도 가보겠습니다! -
679 타니스주 (1425269E+5) 2018. 7. 3. 오전 1:17:02휴주 세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
680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17:07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
681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1:19:00휴주랑 세연주 굿밤되세요...!:)
-
682 알파주 (7917288E+5) 2018. 7. 3. 오전 1:19:05두분 안녕히 주무세요
-
683 NoR 세에레주 (8958135E+5) 2018. 7. 3. 오전 1:19:29>>672,>>675 (시선회피)
세연주랑 휴주 안녕히 가세요~
음 히스쟝은... 사이러스와 어떤 관계..이거나 어떤 관계를 맺고시픈가욧? -
68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0:40>>676 음..음..! 그러하군요. 닉스까지 오다니....굳이 올 곳은 아닌데...(흐릿) 그리고 그 이유는 나중에 밝혀지는 것인가요..! 오오..!
그리고 슈엘이 칼리아를 연기하는 이유는... 그냥 주변 사람들을 못 믿어서요. 레지스탕스로 싸우거나 하는데 누군가가 자신을 밀고해서 밝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 슈엘이 기사로서 도망칠 때 자신이 모시던 귀족과 마법사 부부를 죽이고 왔거든요. 그래서 추적을 피하려는 것도 있답니다. 사실 다른 이들을 믿지 못해서 칼리아라는 가상인 모습을 만들고 슈엘인 자신은 싸우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것도 커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슈엘은 불리하다 싶으면 레지스탕스에서 발뺄 생각도 가득하답니다.
물론 레지스탕스 내의 친구 2명(신시아+샤론)은 정체도 알고 있고 슈엘도 거짓말 하지 않고 솔직하게 대한답니다! -
685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전 1:21:20야심한 새벽이니 저도 질문을 한번 받아볼까요..!(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686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3:26>>685 타니스라..음...음..질문할 것이 안 떠올라...! 그러니까 다이스에게 맡긴다...!!
.dice 1 5. = 3
1.타니스가 좋아하는 음식
2.타니스가 레지스탕스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3.타니스가 싫어하는 행동
4.타니스의 호캐 존재 여부
5.타니스는 파이퍼 황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687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23:41갱신합니다... 쥐인님 제발 철창 갉기... 봐주새오...(줄쥴줄)
-
68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4:38아앗....동화학원 캡틴....어서 와요....;w;
-
689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24:46그리고 질문 타임인가...(팝그작)
-
690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전 1:25:26>>686 싫어하는 행동은 그냥 그거죠... 자기 주인 욕하는 거... 너무 뻔하네요....(흐릿
동캡 어서오세요!! 몸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
691 알파주 (7917288E+5) 2018. 7. 3. 오전 1:26:44동캡 어서오세요
-
69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26: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것은 예상하고 있었지만...다른 것은.......(흐릿)
-
693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1:28:34>>683 인간관계에 대해선...음... 진짜 평등하거든요 누구에게나... 그게 설령 자신에게 가호를 내려주고 있는 주신님이라도요. 아마도 주신님한테도 조금 더 정중할 뿐이지 비슷하게 대할거에요.
>>684 8ㅁ8 슈엘이 불쌍한 아이였구나... 신뢰할 수 있는 이가 없...
세피네는...음... 보면 알겠지만 진짜 신뢰는 커녕 불신만 잔뜩 받을 인간상이라서요...(흐릿 -
694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29:14모두 반가워오.. 음음.. 백야주로서 타니스에게... 궁금한 것이... :3
Q. 같은 껍데기인 백야가 나도 껍데기! 칭구칭구! 옹예! 하면 반응이 어떻게 되나오?:3 -
695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29:58닉시들 과거가 다 안좋...아오...8ㅁ8.. 꽃길 걷자...88
-
696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전 1:30:16>>692 예상하셨다니! 눈치 빠른 슈엘주는 죽어주셔야겠(끌려감
그거 말고 다른거는... 비아냥대고 깝죽대고 막 그런거? -
69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31:52>>693 신뢰할 수 있는 이가 없다니..! 친구 2명이나 있다구요! 신시아와 샤론!! 물론 신시아는 시트 동결되었지만...! (주륵) 그리고..괜찮습니다...슈엘은 공평하게 모두를 불신하니까요.(??) 그래도 물론 동료로서의 의식은 있기에 할 건 합니다!
>>696 ...아앗...!! 이 정도는 누구나 예상합...(??) 그리고...그렇군요..! 음..! 음..! -
698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전 1:33:08>>696 더 추가하자면 뿔이랑 꼬리랑 잡아당기는 거...? 노예 시절때 그렇게 학대당한 적이 몇번 있어서 그걸 싫어한다고 합니다()
>>694 그냥 귀여운 사람이네 하고 넘어가는 정도? 얘 성격 때문에 백야가 친구먹자고 해도 그냥 적당히 받아줄 뿐 실제로 친구라고 생각하진 않겠지만요! -
699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33:59>>698 아앗...그것은 확실히...(흐릿) 정말로 싫어할만한 행동이로군요!
-
700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34:21음음... 질문타임이 오가니.. .저도 뭐라도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3
.dice 1 2. = 2
1. 풀어라
2. 풀지 말아라 -
701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34:44다갓.....!! (빠아안히)
-
702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35:08>>698 아아앗.... 확실히 싫어할만한 행동...(흐릿)
>>700 다갓 낮부터 정말 한결 같으시군요(끄덕) -
703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전 1:36:39그리고 이건 뻘소리지만... 타니스 주인네 가족 신상(?)들을 위키 항목에 추가했다고 합니다!(쓸모없음(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았다고 한다
-
70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38:20후후후....무슨 소리죠? 저 9시에 봤는데...! (??
-
705 알파주 (7917288E+5) 2018. 7. 3. 오전 1:38:40저도 흐름을 따라서..
.dice 1 2. = 2
1 푼다
2 안푼다 -
706 알파주 (7917288E+5) 2018. 7. 3. 오전 1:39:03다갓께서 조용히하고 자라시네요
-
707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전 1:39:05>>704 ....?! 위키 스토ㅋ...(아님
-
708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전 1:39:45.dice 1 2. = 1
1 푼다
2 안푼다 -
709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전 1:40:04?!?!? 다갓 왜 제게만 이런 시련을...
-
710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1:40:19>>700 녜... 다갓님...?(빠아안히
음음... 카푸틴이 바쁘신것 같으니... 제가 히스의 위키 추가해도 되겠죠? -
711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40:55그렇다고 또 안 풀면 그것은 아닌 것 같기에...!!!(????
제가 내밀 빌런에 대한 것을 살짝 풀겠습니다.
-크로우 스미스는 뇌가 24개, 심장이 2개인 어느 종족을 모티브로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웃으면서 닉시의 마법과 동일한 효과를 내는 주문(임페리오)과 굉장한 고통을 주는 고문용 주문을(크루시오) 날립니다.
-신사 같은데 극단적인 순혈주의라 입이(...) 거칩니다. 꽤요.
+덧붙여 원래 동화학원도 다이스를 돌렸으나(명중과 빗나감), 워낙 농간이 심해서(...) 결국 다이스를 빼버렸다고 합니다. 레이드 뛰면 1명 빼고 줄줄이 빗나감 뜨고 그랬어오... -
712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1:40:591. 풀어라...! 넌 신입이니까
2. 하지마.
.dice 1 2. = 1 -
713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41:05아앗...아아앗...!! 전 위키 스토커가 아닙니다...! 음...그리고 추가하는 것은 자유지요...!
-
714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1:41:28히이이이이...(소멸
-
715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42:34>>710 아마 일찍 들어가신 게 아닐까 합니다. 진이 쭉 빠진다고 하셨기도 하고...(끄덕)
그리고 타니스의 설정이 풀리는가..!!! 는 알파주의 다이스가...(흐릿) -
716 알파주 (7917288E+5) 2018. 7. 3. 오전 1:42:55NOR위키에는 시트에 이명이 붙어있더라고요. 그게 좀 멋있엇어요
-
717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전 1:44:05그럼 과거 떡밥 딱 하나만 풀어야징...!
타니스가 어릴적 노예이던 시절에, 일하던 저택에 타니스랑 같은 껍데기 노예가 한명 더 있었습니다! 둘의 사이는 별로 좋진 못했지만...(흐릿 -
71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47:30이명은...그거...저희가 정했다기보다는 앨런주가 붙인거라서...엄...그냥 자유롭게 달면 될 거예요!
음...음...그리고..껍데기 노예가 하나 더....음...그럼 그 노예는 어찌 되었나요? -
719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1:48:09으으음... 그럼 그럴싸한 떡밥 하나!
남성형 님프의 관한 짤막한 기록은 진담일까...? 농담일까? 하지만, 확실한 건 그들의 최후는 비슷했다. -
720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48:55음..음...이렇게 떡밥이..
-
721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전 1:50:32>>718 그 노예의 생사는 아직도 잘 모릅니다. 타니스가 탈출할 때에도 그 노예는 계속 남아서 일하고 있었으니...
-
72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52:08>>721 ....좋은 꼴은 없었겠군요....(흐릿)
-
723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52:42이렇게 떡밥이 풀리는군요(팝그작팝그작)
어... 저는 로즈스레의 백야에 대해 풀 건 없...다고 합니다:3 워낙 애가 기행을 벌이기도 하고...(끄덕) -
72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53:25슬슬 슈엘주는 들어가볼게요...!! 다들 잘 자요!
-
725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전 1:53:59슈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
726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54:48슈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
727 알파주 (7917288E+5) 2018. 7. 3. 오전 1:55:42슈엘주 안녕히 가세요
-
728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2:04:50그러면 주무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3
-
729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2:05:26ㅅㅠ엘주 좋은 꿈 꾸세요!
-
730 알파주 (7917288E+5) 2018. 7. 3. 오전 2:08:34저도 가볼게요 내일 봐요 모두
-
731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2:09:34알파주도 좋은 꿈 꾸세요...!:)
-
732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전 2:11:49알파주도 안녕히 주무세요1!
-
733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2:12:17알파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러면... 제가 셔터를 내리도록 할게요:3 -
734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전 5:54:56샤타를 올리고 잠드는 히스주다아아아...!
위키 추가 했어욥 0.< -
735 해련&현명 (4910112E+5) 2018. 7. 3. 오전 7:36:46갱신합니다 :)
-
736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전 9:17:52다행이다... 기절하기 전에 말은 남겼어......(안심)
샤론주 갱신!;> -
737 알파주 (0351197E+5) 2018. 7. 3. 오전 9:18:12갱신입니다. 해련주 안녕하세요
-
738 알파주 (0351197E+5) 2018. 7. 3. 오전 9:21:00샤론주도 안녕하세모
-
739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전 9:21:54안녕 알파주!;>
-
740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9:37:05갱신합니다:3
-
741 알파주 (0351197E+5) 2018. 7. 3. 오전 9:40:20동캡 어서오세요
-
742 레이안 / 소담 (1199878E+5) 2018. 7. 3. 오전 9:42:45갱신합니다...
-
743 알파주 (0351197E+5) 2018. 7. 3. 오전 9:45:13소담주 어서오세요
-
744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전 9:45:27전술적으로 갱신합니다.
-
745 알파주 (0351197E+5) 2018. 7. 3. 오전 9:47:50루시스주 어서오세요 스레 올라오는 속도가...
-
746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전 9:51:02알파주 안녕하세요.
엄청난 속도... -
747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9:52:40모두 어서오세요:3 좋은 아침이에요!:D
-
748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전 9:53:28안녕하세요, 백야주!
아, 그러고보니 백야와 일상 하던걸 여기서 마저 이어도 될까요?
답레만 일단 적어놓을테니, 편하실때 이어주시면 어떨까 싶어서... -
749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9:59:14저어는 괜찮답니다:3
-
750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전 10:02:29옙. 그러면 틈틈히 비는 시간을 이용해서 써오겠습니다.
시간을 알뜰하게 써야 베테랑 용병... 일지도 모르니까요. -
751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0:05:08그래도 무리하시면 안되는 거애오!;-;(부둥부둥)
-
752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전 10:10:55인생은... 불태우는 것!
잿더미만 남으면 그 잿더미가 또 불타면 되는겁니다! -
753 알파주 (0351197E+5) 2018. 7. 3. 오전 10:13:31>>752 살신성인...
-
754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0:16:41저는 그럼 집안일을 해야겠네용:3
점심에 먹을 죽을 만들어야겠어어오:3 -
755 알파주 (0351197E+5) 2018. 7. 3. 오전 10:17:59저는 그럼 조카들 오니까 뭐라도 만들어야 겠네요. 쿠키면될라나
-
756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0:23:30오오 알파주 금손이시군요..!!!
다녀오새오!!! 으으윽 죽 만들기 귀찮내오.. :3c -
757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전 10:24:16야허 오늘은 늦잠 아니다.....!!!!!!!!!!!!!! ◐∇◐
짠짠 갱신하고 가욥!!!!!!!!! '∇' -
758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0:24:58안네케주 어서오시고 나중에 만나오!
-
759 루시스 - 백야 (9068707E+5) 2018. 7. 3. 오전 10:34:23"아아, 괜찮아요. 돈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랍니다."
그리 말하면서, 여성 치고는 큰 편인 그녀의 키에 의식하지 않고 나도 모르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음, 무례하다는 소리를 들을 위기인가.
하지만, 이쯤되면 불가항력이지 않은가...
"네, 그럼 같이 갈까요."
아이스크림 가게에 같이 가달라는 거 정도야, 당연히 해줄 수 있는 부탁이지.
하긴, 혼자 그냥 쫄래쫄래 가기도 좀 뭐할테니까.
...아니, 그냥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싶은 격한 충동에 시달리고 있다. 솔직해지자...! -
760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전 11:02:29갸아아악 답레 쓰다가 죽 먹고 올게요:3
-
761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1:04:46슈엘주가 갱신합니다...!!
-
762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전 11:08:10슈엘주 어서오세요!
백야주는 천천히 편하게 드시고 오세요! -
763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전 11:12:16다들 안녕하세요!!
-
764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전 11:39:29루시스가 권총을 손질하는 11시 39분.
-
765 백야 - 루시스◆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2:27:34"백야도 해줄래! 사이아프한테 해도 돼?"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손길에 방글 웃던 백야는 자신도 해주고 싶었는지 허락을 구하듯 물었다. 공평하게 한 번씩 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던 것도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싸! 같이 간다! 같이! 같이!"
그녀는 신난 어조로 말하며 아이스크림 가게 쪽을 향해 몸을 살짝 뒤로 젖혔다.
"사실 백야, 다른 사람이랑 같이 아이스크림 가게 가는 거 처음이야!"
그래서 두근두근해! 라고 말하며 백야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도 그럴 게, 무엇이든 처음이 가장 두근거리는 법이었으니.백야의기억너머에있을수도있지만그것은백야스스로도잊어버렸으니까.백야나쁘네
"아이스크림은 달달해서 좋아!"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을 생각에 금세 기분이 좋아진 모양이었다.
//루시스 착해애애애애애8ㅁ8!! 백야가 굉장히 멋대로여서 미안합니다아아아아;ㅁ;!!! -
766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2:27:54날이 흐렸다 맑았다 반복하내오:3
-
767 지애주 ◆3w3RFUIo36 (6593541E+5) 2018. 7. 3. 오후 12:28:29갱신해요!
-
768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2:31:57어서오새오 지애주!!
-
769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2:34:23슈엘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개인 할 것을 하다보니 시간이...(흐릿)
-
770 루시스 - 백야 (9068707E+5) 2018. 7. 3. 오후 12:37:36"네? 그... 그건 좀."
살짝 움찔거리며 말했다. 그림이 뭔가 이상하지 않을까.
키 차이는 그리 심하게 나지는 않지만...
뭐가 그리 좋은지 신이 난 그녀의 반응을 보다가, 누군가와 같이 아이스크림 가게로 가는게 처음이라는 말을 들었다.
복잡미묘한 심경이다. 정말이라면, 이 아가씨는 또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일까.
이 천진한 모습의 뒤에. 어떤 과거가 있는 것일까. 문득 그런 그늘이 그녀에 드리워져 보였다.
"단 걸 정말 좋아하나 보네요. 이빨 안 상하게 적당히 드셔야 해요."
살도 찌겠지만, 그건 예민하게 반응할까봐 이야기하지 않았다.
...평생 할 배려 오늘 다 하는 기분인데. -
771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2:37:54어서오새오 슈엘주!!
-
772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12:37:54지애주와 슈엘주 어서오세요!
-
773 지애주 ◆3w3RFUIo36 (6593541E+5) 2018. 7. 3. 오후 12:38:13동캡 안녕하세요! 슈엘주 어서오시고요..!
-
77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2:41:23모두들 안녕하세요...!!
-
775 크롤리 (5221351E+5) 2018. 7. 3. 오후 12:47:25갱신합니다, 멋진 화요일이네요
-
776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12:47:58포대장주 어서오세요!
-
77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2:48:11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
778 크롤리 (5221351E+5) 2018. 7. 3. 오후 12:51:50다들 반갑습니다
>>776
(영능 누름) -
779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12:52:43>>778 (1뎀)
-
780 지애주 ◆3w3RFUIo36 (6593541E+5) 2018. 7. 3. 오후 12:54:06크롤리주 어서오세요!!
-
781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00:39지금 일상을 돌리자고 하다면 돌릴 수 있는 분이....(가만히 멤버들을 바라보기) 동화학원 멤버 중에서는 지애주만이 있나요? 지금?
-
782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1:13:31음악을 튼 채 꾸벅꾸벅 졸다가
백야가 "초 진화! 크리스마스 트리!" 라는 등의 말을 외치는 모습이 문득 떠올라서 잠이 깼습니다.
이상하다, 약을 먹은것도 아닌데... -
783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14:55.......엗....(동공지진) 뭐죠? 그 카오스...?!
-
784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1:16:52저도 모르겠어요... 알고 싶습니다...
아니, 알아서도 안되나... -
785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18:59크롤리주 어서오세요!!
>>782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야라면 그럴 것 같네용:3(??????? -
786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19:26일상....
미, 미안합니다....8ㅁ8(주륵) -
787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1:21:23>>781 (스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시스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ㅈ짐 -
788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21:57안네케주 어서오세요!
-
789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1:29:22야허 안녕하심ㅁ까 여러분ㄴ!!!!!!!!!!! 좋은 오후임다!!!!!! '∇'
-
790 동화학원 은우주 (8655687E+5) 2018. 7. 3. 오후 1:29:30갱신합니다. 해련주 답레를 써야하는데 8ㅁ8........ 시간이.....(울먹)
-
791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29:51은우주 어서오세요! 그으리고..;ㅁ;(토닥토닥
-
79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29:53어서 오세요! 안네케주...!! 그리고 동화학원 캡틴이 미안할게 뭐가 있어요?! ...지금 일상 3개잖아요...;w;
-
793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31:03어서 오세요! 은우주...!
-
794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1:32:49안네케주 안녕하세요!
...머리 속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요... -
79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33:52>>794 그냥 단순히 피곤한 것이 아닐까...하고 추측해봅니다.
-
796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1:34:21은우주도 어서오세요!
-
797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1:36:45어서와요 은우주.............. ;∇;
>>792 예압 안녕하심까!!!!!!
앗 혹시 위에서 물으셨던 일상 가능하시다면 제가 지금 손이 비어욥!!!!!!!! :3
엫 그런데 동캡 일상이 3개.....?????(동공쌈바 -
79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38:18>>797 후후후...그래서 스윽 보신 것인가...! 좋아..! 일상을 돌려보도록 하지요! 아무리 그래도 크로스오버인데 하루에 한 일상 정도는 돌려서 재밌게 즐기고 슈엘도 좀 영향을 받아서...(안됨) 그리고..네. 일상 3개셔요. 본스레에서 돌리던 거 1개, 크로스오버에서 2개.
...저는 못합니다..(절레절레) -
799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40:39어쩌다보니 일상이 3개가 되었다고 합미다... ;3c(??????
루시스주 피곤하시면 한 숨 주무시는 것이....88 -
800 루나주 (166059E+60) 2018. 7. 3. 오후 1:41:04훟후...크오기간이 시험기간이랑 겹치는 저는 무...ㅇ..ㅓ..ㅅ...(사망)
갱...갱... -
801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1:41:23>>798 예압 그렇슴다!!!!!! >:3(두둥!
앗 맞슴다 이제 시간도 많으니까 일상 많이....돌려야 해..... (본스레에서도 일상 안 돌린지 너무 오래된 새럼ㅁ.....)
엫 동캡 대단하셔...... 저도 못할 것 같아요 그거.... 0ㅁ0
갸아악ㄱ 죄송하지만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지금 점심 준비중이라서....!!!!! ;∇; -
802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43:00여러분... 인간은 스스로를 진화시킵미다...(흐릿해진다)
루나주 어서오세요!! 는 괜찮으세요...!?8ㅁ8 -
803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45:08어...어서 오세요..! 루나주...;w; (토닥토닥) 음...그리고 선레는 상관없는데 일단 슈엘과 칼리아 둘 중 누구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슈엘을 강력 추천합니다만 칼리아를 만나고 싶다면 그것도 상관은 없고....
-
804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1:45:36>>794 엫 세상에 루-씨주(????) 괜찮으세요.....???????(흐려짐
앗 루나주도 어서오......세.....요............. ㅠㅜㅠㅜ∇ㅠ
오 세상에 시험ㅁ이 너무.....막강했ㅆ다.........(파스슥ㄱ -
805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1:48:40>>802 갸아아악ㄱ 선명해져라 얍!!!!!! ;∇;(????
>>803 0ㅁ0!!!!!!!!!(고민)
앗 고마워요!!!!!! '∇'
그렇다면 칼리아쟝 가능할까요???? 오오 이거슨 히든캐를 만날 수 있는 기회...!!!(???(아님
갹ㄱ 그럼 다녀오겠ㅆ슴다 이따봐요....!!!!!!!! -
806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49:46히든 캐릭터는 아닌데...!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써오겠습니다...! 그리고 다녀오세요!
-
807 지애주 ◆3w3RFUIo36 (6593541E+5) 2018. 7. 3. 오후 1:50:57잠시 다시 갱신합니다. 루나주.. 시험기간... 동지셨군요.....(우럭)(동병상련)
-
808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1:53:30>>804
괜찮습니다.
용병이니까요.(의미불명) -
809 칼리아 - 온천으로 가는 길 (1793544E+6) 2018. 7. 3. 오후 1:55:38이세계에서 마법사가 온 것은 온 거고, 자신은 자신 나름대로 실력을 키워야만 했다. 언제 또 작전이 있을지 모르고, 가능하면 그 이전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제대로 컨트롤 해야만 했다. 아직 실전에서 시간의 힘을 쓰지 못했기에, 정작 실전에서 이 힘을 잘 다룰 수 있을지 그는 알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한적한 곳으로 가서 자신의 힘을 훈련했다. 당연히 칼리아로 분장한 상태였다. 인적이 드물어도 누군가가 올지도 모르고, 슈엘로 그 힘을 사용하는 것이 보였다가는 들키기 딱 좋았으니까.
아무튼 그렇게 한참을 훈련하면서 몸을 움직인 후, 그는 다시 마을로 돌아왔다.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던 그는 온천으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방금 전까지 몸을 격렬하게 움직였으니,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고자 하는 마음이었다. 슈엘로 옷을 갈아입을까 했지만 돌아가기도 번거롭고 별 상관은 없겠다는 생각에 그는 그 상태로 온천으로 향했다. 가면이야 쓰고 들어가면 그만이니까. 이번엔 음성 변조기도 방수로 했기에 온천물이 닿는다고 크게 문제가 될 것도 없었다. 닉스의 과학력은 뛰어났으니까.
"......."
노이즈가 치직, 치직. 앞으로 걸으면서 절로 그런 소리를 내며 그는 온천으로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주변 닉시들의 시선이 이쪽으로 향하는 것을 느꼈지만 그는 조금도 신경쓰지 않았다. 어차피 자신이 눈에 확 띄는 존재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니까. 오히려 칼리아라는 존재가 유명해지면 유명해질수록 좋았다. 슈엘의 존재가 묻히게 되니까.
거짓된 존재가 눈에 띄고 유명해질수록, 자신은 만일의 경우, 쉽게 빠져나갈 수 있을테니까. -
810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1:55:58비가 온다고(...)는 했지만 일단 나가기는 해야 하기에 잠깐 나갔다 오겠습니다!!!
-
811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1:56:01아앗....지애주..! 어서 오세요...! ;w;
-
812 로캡&니피주다요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2:00:48갱신합니다 :3
-
813 쓰담쓰담을 멈출 수가 없샤론 - 귀요미 미알이 (3718733E+5) 2018. 7. 3. 오후 2:02:08귀... 귀여워. 더 쓰다듬어도 좋다는 말에, 샤론은 순간 심정지가 와 버린 듯한 감각마저 느꼈다.
나도, 동생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저도 모르게 옅으나마 흐뭇한 미소를 지은 채
아이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주던 샤론은, 외동이라는 미알의 언급에 그녀는 동의를 표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마음, 좀 알 것 같아요. 나도 외동이거든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고 있기도 하고..."
정확히는 그녀가 숨을 거두는 날까지 만날 수 없겠지만, 학교에서의 비일상이나,
다른 차원으로 와 버린 이 사건에 대한 생각만으로 가득일 이 아이에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안될 일이기에
샤론은 말을 아낀 채, 중독되기라도 한 것인지 미알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주었다.
기억해주면 감사하다는 말에, 내일이면 이 아이가 얼마나 놀랄까 하고 무심코 기대하던 샤론은,
제 무릎 위에서 곤히 잠든 고양이를 바라보며 미알이 하는 말에, 아예 미알의 품에서 머리를 콕 박고 자는 고양이를 바라보다 대답했다.
"이 아이는 똑똑하니까, 결국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싶어요. 내 생각일 뿐이지만, 잘 먹고 다니면서도 어딘가 정착하고 싶어하는 것 같더군요."
미알과 같이 상냥한 아이라면, 이 아이의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하던 샤론은,
미알로부터 레지스탕스에 들어온 이유를 질문받자, 잠시 뜸을 들여야 했다.
그 질문에 곤란해하기보다는, 10대 중반 정도밖에 되어보이지 않는 아이를 위한 순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었다.
뭐라고 순화해서 말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던 그녀는, 변함없이 다정한 표정으로 조근조근 말했다.
"우리 레지스탕스가 쓰러뜨리려는 적이, 이 나라, 닉스의 여황과 그녀의 세력, 열한명의 동물 가문의 귀족이라는 건 들었었나요?
그 중 하나인 뱀 수인인 사에가, 저의 가장 소중한 존재를 앗아가 없앤 게 그 계기가 되었어요.
하는 김에 저와 같이, 여황, 동물 가문의 귀족들, 그들을 따르는 자들에 의해 소중한 존재를 잃어버리는 사람들이나, 그들의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고,
또 이 나라를 옆나라 플로와 같이 모두가 평등한 나라로 만드는데 협력하고 싶어서, 레지스탕스와 함께 싸우기로 했죠."
대답이 되었으려나, 그러면서도 잘 순화할 수 있었을까. 샤론은 그렇게 고민하다, 최근에 새로운 이유가 생겼음을 떠올리고 한마디를 덧붙였다.
"닉스의 정신조종과 환각마법은 마법인자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고, 저와 같이 마법인자가 없는,
껍데기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닉스의 마법을 쓸 수 없는 대신 닉스의 마법이 통하지 않아요.
그래서, 레지스탕스에 들어오고 나서 생긴 이유지만, 껍데기가 아닌 동료들의 눈이 되기 위해 싸우고 있는 이유도 있죠." -
814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2:02:15로캡 안녕하세요!
-
815 샤론주 (3718733E+5) 2018. 7. 3. 오후 2:02:43운동하고 밥먹고 답레와 함께 갱신!;>
-
816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2:03:05샤론주도 어서오세요!
-
817 샤론주 (3718733E+5) 2018. 7. 3. 오후 2:03:40안녕 루시스주!;>
-
818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2:05:09(슬쩍 등장)
-
819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2:05:31히스주 안녕하세요!(용병의 눈)
-
820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2:07:36어서 오세요! 샤론주와 히스주!! 로즈 레주도 어서 오세요!
-
821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2:08:27(들킴)
다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
822 샤론주 (3718733E+5) 2018. 7. 3. 오후 2:08:41히스주 어서와;>
슈엘주 안녕!;> -
823 샤론주 (3718733E+5) 2018. 7. 3. 오후 2:09:20
>>821 아침에 꽤 헤비하게 먹어서 간단하게 때웠지! -
82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2:09:51나름대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825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2:18:24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일단 점심 먹고 오겠슘...(흐릿 -
826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2:20:50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히스주!
-
827 사 은우 - 해련 (8655687E+5) 2018. 7. 3. 오후 2:23:23고개를 끄덕이는 그의 행동에서 제 이름의 뜻의 풀이를 다시 곱씹어본다.
비 속에 숨은 뱀.
그래봤자 탈피해야할 것이 남은 어린 뱀새끼.
*아직 온전한 뱀은 아니였다.
은우양ㅡ이라는 호칭에 잠시 제 아랫입술을 잘근거리며 아프지 않게 깨물었다가 놓는다. 장미 문양이 새겨진 사내의 입에서 나온 제 이름의 끝에 붙는 양이라는 호칭은 어색했다. 학생, 혹은 선배라는 호칭으로 밖에 불려보지 않았으니.
아니지. 더 나아가 아가씨라고도 불렸고 제 사람으로 정한 이들에게는 가주님이라고 불렸지.
그래도 사내의 호칭은 낯선 것이였다.
"괜찮답니다. 이름으로만 부르시는 게 어색하시다면 그렇게 부르셔도 무방하니까요."
손을 가만히 내저으며 제 어깨 위의 새하얀 알비노 까마귀의 애교어린 부리짓에 머리카락을 내맡기고 있다가 머리를 쓸어올렸다. 관심이 많다는 것에 눈을 가늘게 뜨고 손가락 사이 흐르듯 내려오는 머리카락을 손가락 사이로 꼬다가 나긋하게 쿡쿡 웃는다.
"일단 걸을까요? 이 자리에 서서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일것 같군요."
검은색으로 도색된 지팡이를 바닥에 짚은 뒤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다른세계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라는 말에 저는 나긋하고 상냥한 기색이 있는 다만 버릇과도 같은 차디찬 냉소를 지어보이곤 톡톡 깨물고 있던 입가를 건드렸다.
탁 하고 바닥을 짚는 지팡이 소리는 크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질문하셔도 좋답니다. 아무려면 거짓을 고할까요?"
*그 말 자체에 진실은 없었다.
-
*은우가 하는 말에 진실은 1% 미만. 하는 말이 진실이라고 믿지 않는 것이 좋다.
*스스로 뱀이라고 일컫는다.
// 답레 올려놓고 갑니다. 이따뵈요! -
82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2:28:27어서 오세요! 은우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
829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2:28:39요즘 체중이 너무 줄어서 먹는 걸 조금 늘렸더니 왠ㄴ지..... 입으로 무지개를 뿜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오..... :3(???
갸ㅑ악 답레 씁니다 일해라 네케주...!!!!!!!! -
830 샤론주 (3718733E+5) 2018. 7. 3. 오후 2:28:48다녀와 히스주!
은우주도 이따 봐;> -
831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2:29:39아앗..! 천천히 쓰셔도 됩니다...!! 안네케주...!!
-
832 안네케-칼리아 (587469E+60) 2018. 7. 3. 오후 3:00:45닉시들을 만나보라 하였던가. 뾰족한 귀와 날개를 지닌 이들이 닉시. 눈 가린 여자는 분명 그리 말했었다. 나쁘지 않은 조언이었다. 어차피 숙소에 박혀 떠나기만을 고대하는 것은 어울리지도 않는 행동이었고, 둘러볼 용의 쯤이야 얼마든지 있었다. 해서 나와보니, 그들이 이곳의 인류란 말답게 주변을 지나는 행인들이 하나같이 특이한 形容을 하고 있었다. 헤맬 재미가 나쁘진 않았단 뜻이다.
거기에 기묘한 행색의 남자가 눈에 들어오니, 더더욱.
그런데 어디서 보았던가, 저 모습을.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는 행색이었다. 더군다나 저는 용모를 잘 기억하는 편이었다. 사람을 구분하는 데도 나름대로 능했으니, 조금 되짚어 보자 갓 넘어왔을 당시에 주변을 경계했던 이들 중에 그가 있었더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낯선 異形人들 사이에서도 돋보일 수밖에 없는 모습을 하고 있었지. 그러니 기억하고 있는 것이 당연했다.
"용무는 없는데, 잠깐 시간이나 할애해줄래."
불쑥 다가가 그의 앞에 멈춰섰다. 끝말은 분명 물음이었건만 어조가 일정했다. 걷던 중 앞에 들이닥친 자세가 영락없이 가는 길을 막은 모양새였으나, 그 역시 유념하진 않는 듯했다. 팔짱 낀 채 한쪽으로 고개를 기울였다. 만연한 미소가, 여전히 비웃듯이 옆으로 흩어진다.
//으ㅡㅡ응ㄱ 죄송ㅇ합니다 갑자기 정리할 일이 생겨버려서ㅓ..... ;ㅁ;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리고 또 네케자식 성격이 터져버렸ㅅ네요 얘 대체 뭐문ㄴ....??? ^u^(이마팍팍ㄱ -
833 칼리아 - 안네케 (1793544E+6) 2018. 7. 3. 오후 3:07:49".....?"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이 여성은 누구인가. 일단 거울에서 튀어나온 이 중 하나라는 것은 잘 알 수 있었다. 흰 피부가 상당히 인상적이긴 했는데 이렇게 가깝게 바라보니 그 큰 키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자신도 키높이 깔창을 이용해서 180까지는 키를 키우긴 했지만 그보다 더 크다니. 뭐지? 이세계의 마법사들은 이리도 키가 큰 건가? 아니면 이 여성이 키가 큰 것인가? 잘은 모르겠지만 용무는 없으니 시간을 할애하라는 그 요구에 그는 고개를 올려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자신을 비웃는 것인가? 시비를 거는 것인가? 아니. 그런것을 판단하기는 빨랐다. 일단은 시간을 할애하라는 그 말에 그는 노이즈가 섞인 기계음을 내면서 대답했다.
"용무가 없는데 시간을 내놓으라고 하는 것은 무슨 의미지? 마법사."
감정이 섞이는 일 없이, 그저 노이즈만이 들려오는 기계음이 그의 가면 속에서 흘러나왔다. 뒤이어 그는 살짝 거리를 띄워 그녀를 제대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괜히 질 수 없다는 듯이 살짝 발을 들어올려 그녀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이세계에서 온 마법사가 당돌하기 그지 없군. 어차피 이쪽도 자유 시간이니 시간은 할애할 수 있다만, 내 시간을 가지고 가서 뭘 할 생각이지?"
//아앗...수고하셨습니다! 안네케주! 그리고 괜찮습니다..! 칼리아도...만만치 않....(흐릿) -
834 세연-휴 (6266765E+5) 2018. 7. 3. 오후 3:26:08세연주: 으으으어어어...
동생: 비와서 죽어가는군!
세연주:이샛기는 내일도 시험인데 단풍잎 버닝중이냐..?
잠깐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여! -
835 6/제주 (4039756E+5) 2018. 7. 3. 오후 3:29:00바빠서 참여 못했는데 어느세 2스레...!
-
836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3:29:52다들 안녕하세요오...
-
83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3:30:15세연주와 6제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838 안네케-칼리아 (587469E+60) 2018. 7. 3. 오후 3:37:40"허성이겠지. 아마."
헛소리라고. 덧붙인 말에 입꼬리가 가벼이 말려올랐다. 제 생각에도 의미모를 소리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래서 정말로 용무가 없었나 하면, 글쎄. 우선은 차차 생각해볼 일인지도 모른다.
조금, 거리가 멀어졌다. 따라 좁히는 동작은 없었다만 뒤늦게 올라선 右手가 안면을 덮었다. 손 끝으로 바깥쪽을 내리누른 입매가 언뜻 웃음을 가린 듯했다.
"내 기질이 좀 방만해서. 명령은 아니니까 안심해."
음성이 괴이했다. 자연적으로 낸 성음인가, 변조를 거친 가성인가. 잡음 섞인 음성 곳곳에 담긴 감정이 짙은 듯했다. 적의였나? 단순한 적의라기엔 실린 마음이 경하진 않아 보였지만. 마법사는 증오의 대상이므로 주의하라 하였으니, 문장마다 붙은 제 직종에 관해선 따로 항변할 말이 없었다. 가만히 바라보다 어깨를 으쓱이곤 얼굴에 간 손을 내리었다. 非笑는 어느새 사라져 있었다.
"그건 모르겠어. 일단 낭비할 거란 전망은 확실해."
// 앗 슈엘주 친절하셔...!!!! 고마워요!!!! ;▽;
엫 그런데 웨째서입니까 까칠남 최고~~!!!! ^u^(???? -
839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3:38:37ㅎㅎㅎㅎㅎ 아무말 대파ㅏ티..... O(-(
앗 세연주랑 6제주도 안녕임다!!!!! '▽' -
840 6/제주 (4039756E+5) 2018. 7. 3. 오후 3:39:45세연주 어서오고 슈엘주 안네케주 하이!
-
841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3:41:09다들 안녕하세요!
-
842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3:41:19아무것도 안했는데 벌써 3시 40분이라니... 갱신해요!
-
843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3:45:43앗 타니스주도 어서와요 안녕~~~~~~!!!!!!!! !! ! ! '▽'
>>841 예압 안녕하심까!!!!!!!! -
844 칼리아 - 안네케 (1793544E+6) 2018. 7. 3. 오후 3:47:52"그럼 내가 응해도 그만, 응하지 않아도 그만인가? 이세계의 마법사가 나에게 볼일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확실하 특별한 용건은 없는 모양이군."
일단 눈에 보여서 말을 걸었다는 것인가? 저쪽 세계에선 이렇게 행동하는 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태연하게 말을 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통 당돌한 것이 아니라고 그는 생각했다. 이런 가면을 쓴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보면서 말을 하는 것을 보면 특히나... 자신과 함께 하는 레지스탕스 멤버들은 계속 봤으니까 그렇다고 쳐도 저들에게 있어서 이 모습이 얼마나 괴이한지는 스스로다 잘 알 수 있었다. 그런데... 당황하지도 않는 그 모습이 참으로 보통이 아니었다.
"낭비한다라. 패기가 넘치는군."
실소를 가면 너머에서 비추며 그는 팔짱을 끼고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며 무언을 지켰다. 무언가 말을 한다면 할 수도 있었지만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것이 매우 컸다. 하지만 그럼에도 재밌다는 듯이 작게 그는 웃으면서 그녀를 바라보았고 그는 팔짱을 풀고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다시 노이즈가 가득 섞인 목소리를 내며 말을 이었다.
"하하하! 뭐, 좋아. 나에게 이상한 마법 같은 것을 쓰지만 않는다면 아무래도 좋은 일. 시간은 내주지. 하지만 정말로 아무런 용건도 없는데, 말을 걸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곤란하군. 일단 나는 길을 가는 중이었고 네 녀석에게 붙잡힌 셈이니까. ...그렇다면 내가 질문을 쓰지. 네 녀석은 마법사. 그 마법사라는 존재는 너희들의 세계에서 무슨 존재지? ...너희들은 누군가를 지배하는가? 아니면 너희들의 마법이라는 힘을 두려워하고 따르는 이가 있는가? 너희들의 세계에선 귀족이라는 것은 없다고 들었고, 돈이 지배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만... 그렇다면, 너희들의 세계에선 돈이 권력의 근원인가?"
전에 다른 마법사와 한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는 그녀에게 가볍게 질문을 던졌다. -
84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3:48:07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
846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3:54:37안네케주 슈엘주도 안녕하세요!!
-
847 6/제주 (4039756E+5) 2018. 7. 3. 오후 3:57:42타니스주 어서와!
-
848 미알이는 야옹이와 - 갈거애오:3 샤론◆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3:58:23' 샤론 언니야도 그렇심꺼? 내도 그라는디... 방학 되믄, 집에 갈 수 있응게 좋긴 하믄스도... 쬐까 그립고 그릏네잉 '
자신과 닮은 것 같은ㅡ물론 달랐지만요ㅡ 샤론의 모습에 미알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습니다. 집에서 계실 부모님을 떠올리는 듯 그녀는 조금 그리운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 그라믄... 내캉 같이 가야 쓰긋네예. 가자... '
고양이를 연신 쓰다듬던 미알이 결심한 듯 말했습니다. 오, 고양이를 데려갈 결심이 섰나보군요.
' 나쁜 비암이네예. 와 잘 사는 사람을 건드노. 샤론 언니야는 참말로 멋짐더. 내도, 핵교에 그른 못된 **들이 오는디 '
사에에 대한 욕을 하던 그녀는 샤론의 말을 가만히 들었습니다. 그러다, 이따금 학교에 출몰하는 *추종자들을 떠올리곤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습니다.
*순혈들만으로 이뤄진 사회가 가장 완전한 사회라고 믿는 과격 순혈주의의 사람을 따르는 집단입니다.
' 그라믄, 껍데기는 *머글 같은 깁니꺼? 마법을 쓰지 못하믄, *머글 이라 카는디.... 순혈이래도 마법 못 쓰모 *스큅이라 칸다 아입니꺼. 그라도, 내도 머글 출신이지만서도 요래 열심히 배우고 있응게 샤론 언니야도 잘 할 수 있을낍니더 '
*머글=마법사가 아니며 동시에 마법을 쓰지 못하는 말 그대로 평범한 일반 사람.
*스큅: 순혈 가문 사람이나, 마법을 쓰지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껍데기가 머글과도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한 미알이 고개를 끄덕이며 나름 위로를 했습니다. 그리곤 갑자기 뭔가가 생각난 듯 고개를 퍼뜩 들었습니다.
' 아, 맞다! 지금 몇 시입니꺼? 쌤이 오라 캤는디, 홀싹 잊어불고 있응네... '
앓는 소리를 내던 미알은 자신의 무릎 위에 잠든 고양이를 조심스럽게 안아서 일어섰습니다. 그리곤 샤론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였습니다.
' 참말로 반가웠으예. 이라고 대화 해보는 기 을맨지 몰랐응게요잉. 내는 쌤이 불러가꼬 가볼게예! '
고양이를 안고 그녀는 숙소 방향으로 우다다 달렸습니다.
//막레입니다!!!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샤론주!! 샤론 멋지다!! 착하다!! 예쁘다!!!(쩌렁쩌렁) -
849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3:59:10음음... 다음판을 세워야겠군요:3 모두 어서오세요!!
-
850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4:02:296제주도 안녕하세요!!
-
851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4:03:16일상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
852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4:03:37와아 판 갈아치우는 속도 엄청 빨라...!
-
853 반짝반짝 사파이어 - 힘내요 유키마츠! (7760676E+5) 2018. 7. 3. 오후 4:03:55"음...기본적인 자세 정도는 가르칠 수 있으려나요...잘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쳐 본 적은 잘 없어서요."
아직까지는 가르치는 사람이었던 적 보다는 가르침을 받는 입장이었던 적이 더 많았으니까요.
거짓말을 알아차리지 못한 사파이어는, 고개를 젓고는 냉염이 꺼지기 전에 주워 온 다른 나뭇가지에 다시 냉염을 붙여서 유키마츠에게 건넵니다.
"그러면 그 '페트로누스'라는 건...달리 말해, 인간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생물로부터 보호해 주는 소환수입니까? 굉장하고 신기한 마법이로군요...!"
그녀는 설명을 듣고서 순수하게 감탄합니다. 그 작은 토끼는 보기보다 굉장한 것이었군요!
마치, 처음으로 마법을 성공했을 때 느꼈던 그 신비감이 다시 돌아온 듯한 느낌입니다.
"아, 네. 그렇습니다."
마법진에 대해 하는 말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합니다. 아, 멀지 않은 곳에 이제는 슬슬 익숙해진 한옥 대문이 보입니다.
"숙소가 멀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버텨주십시오."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여담이지만 얼음검 들고 싸우는 거 되게 멋질 것 같.... -
85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4:04:28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히스주도 안녕하세요!
-
855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4:04:53앗 그리고 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음 제가 하려니까 조금 묘한 말이지만...! -
856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4:05:10더워..... 샤롱 리갱...
>>848 (미알이의 귀여움에 살아남) 동캡도 수고 많았어!;a 미알이는 귀엽다!! 깜짝하다!!! 사랑스럽다아아아아아(단말마) -
857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4:05:58껍데기는.... 개인적으론 스큅 같은 거란 생각이 드네욤...
...거기에다가 플러스.. 어떤 마법사 소설.. 타라 덩컨이었나? 의 마법이 안 통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마불통..?
다들 안녕하세요! -
85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4:06:05어서 오세요! 샤론주! 어서 선풍기 속으로...!
-
859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4:06:50사파이어주 히스주 어서오세요!
-
86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4:07:11문득 생각난 건데 이렇게 보니 뱀 캐릭터가 생각보다 많네요.
은우도 뱀이고(성씨+뱀문신 등)
카운티아도 뱀이고(뱀 키움+눈이 뱀눈)
시누가쿠오 사에 영주도 뱀이고(뱀 수인형 닉시).... -
861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4:08:28샤론주 사파이어주 히스주 어서오세요!!
-
862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4:08:43샤론주 세연주 어서오세요!!
-
863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4:09:18>>857 앗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음 인구의 비율이나 능력을 보유한 정도를 놓고 생각해봤을 때 해리포터 세계관의 머글과 가장 유사한 건 닉스의 기사~평민이 아닐까요...? -
864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4:09:52는 리갱이셨구나...
샤론주 세연주 어서와요! -
865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4:10:56다들 안녕하세요!
잠오네요...(하느작) -
866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4:12:13저에게 한 가지 목표가 있다면 이 크로스오버에서 슈엘이 많은 영향을 받아서 각성의 단계까지 가는 것입니다. 일단 저희 로즈 스레는 12보스 중에서 4보스를 지나섰고 이제 중반부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러니까 슬슬 각성도 생각을 해봐야...(안됨)
-
867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4:12:21앗 세연주도 어서오세요...!!
-
868 안네케주 (587469E+60) 2018. 7. 3. 오후 4:14:30갸아악ㄱㄱ 정리할 게 더 늘어버려서 답레가 좀 늦을 것 같아요 죄송함다........ ㅜㅠㅜㅠ
>>866 헉ㄱㄱ 세상에 어떡하죠 얘 딱봐도 부정적으로 들릴 소리 장전 중인데(????대체 -
869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4:15:49>>866 아닙니다 슈엘은 할수 있어요!! 화이팅!!!
-
870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4:16:13>>868 아앗...! 괜찮습니다..! 그냥 저것이 목표라는거지! 꼭 달성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답레는 편하게..! 편하게...!
-
871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4:16:54다들 안녕안녕!;>
>>858 선풍기! 빨리 켜야겠어;> -
872 무해한 유키마츠 - 무해한 사파이어◆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4:17:55' 너무 무리해서 가르쳐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날이 더우면, 저도 검을 만들기가 애매한 편이라... '
유키마츠 교수는 말끝을 흐리며 주변을 바라봤습니다. 그것도 그렇죠. 이 정도 날씨에는 얼음이 잘 얼지는 않을 것입니다. 분명히.
' 그렇게 생각하시면 간단하겠군요. 단, 불러내는 것 자체가 굉장히 까다로운지라ㅡ 처음 불러내면 거의 지치게 된답니다. 반드시 행복한 상상이나 기억을 생각하면서 써야 하는 주문이거든요 '
유키마츠 교수는 지팡이를 허공에 아무렇게나 휘두르면서 말했습니다. 이 곳의 마법과 자신이 살던 세계의 마법의 메커니즘이 다르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한 모양이군요.
' 저도 사파이어씨의 마법을 한 번 보고 싶네요. '
다른 세계의 마법을 보는 것은 그것 또한 즐거움이었으니까요. 유키마츠 교수는 그녀의 뒤를 따르다가, 조금만 더 버텨달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버텨야지요. 그래도, 사파이어씨 덕분에 형체를 유지하기가 훨 편해졌어요 '
만약, 도움을 밪지 못했다면 계속 흘러내렸다가 얼어붙었다가 흘러내리길 반복했을 겁니다. 확실히 살았다는 생각에 그는 한결 편해진 표정을 지었습니다.
' 한옥 안은, 시원했으면 좋겠군요. '
교수님, 개인적인 소망을 살짝 삐져나왔습니다만.
//유키마츠 교수님은 길다란 얼음검을 휘두릅니다:3 -
873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4:23:24>>866 각성은 조금 늦어도 좋지 않을련지요...? 음 어쨌든 파이팅입니다!
사퍄는...역시 얘는 뭔가...분명 사람 찾는 일도 탐정이 하는 일이라지만, 일반적으로 매체에 나오는 탐정하고는 뭔가 이미지가 달라서 탐정으로 지칭하기 애매하므로...일단 지금 장미밤에서의 일은 탐정이 되기 전의 경험과 지식을 쌓는 과정이라는 느낌으로, 흘러가는대로 두고 있습니다.
경험을 충분히 쌓는다면 엔딩에서 탐정으로 전직할지도.
길다란 얼음검...멋있겠네요. -
874 동화학원 은우주 (0069322E+6) 2018. 7. 3. 오후 4:25:10>>860 은우의 문신은 가문의 문신으로 후계자의 증표와 마찬가지랍니다:) 크기가 커서 등에서 시작해 목 뒤까지 올라와요.
가문의 문양은 날개를 펼치고 있는 거대한 흰 까마귀와 엉켜있는 가시덩쿨입니다:) 뱀이라고 하는것은 친부와 격세유전으로 이어받은 초대가주님(사자양)에게 뱀의 성은 너의것이라는 소리를 주구장창 들어대서 그렇다고합니다. -
87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4:26:09>>873 영향을 받는거지..바로 다음 보스 각성! 이런 것은 아니니까요! 적어도 최소 8번째 보스까진 가야...(???)
그리고 어서 와요! 은우주! -
876 동화학원 은우주 (0069322E+6) 2018. 7. 3. 오후 4:26:24그러니까 여러분 조기교육이 중요합니다. 잘못하면 은우처럼 이상한 성향이 깃들어요:3
잠시 갱신합니다! -
877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4:27:22은우주 어서와요! 그렇군요!
-
878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4:28:14아...잠깐, 그렇네요. 이쪽에서 뭔가 이해에 착오가...미안해요...! (답레 쓰러 도주
-
879 동화학원 은우주 (0069322E+6) 2018. 7. 3. 오후 4:29:42괜찮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사파이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제가 그걸 좀 의도했습니다!
야호! 다들 안녕하시구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정말로 죽을것같습니다 8ㅁ8 -
880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4:31:11어서와요 은우주! 조기교육.. 중요합니다..
세연이 성격은 어릴 적에 이미 버렸어요...(흐릿) -
881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4:31:52은우주 어서오세요!!
-
882 동화학원 은우주 (0069322E+6) 2018. 7. 3. 오후 4:32:16않이 세연이가 왜욬ㅋㅋㅋㅋㅋㅋ(현재진행형으로 버리는 중인 은우) 세연주도 안녕하세요!
-
883 동화학원 은우주 (0069322E+6) 2018. 7. 3. 오후 4:32:39타니스주 안녕하세요!
-
88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4:34:33또 다시 인성배틀이 시작되는가...!(동공지진)
-
885 동화학원 은우주 (0069322E+6) 2018. 7. 3. 오후 4:36:45>>884 기본적으로는 무해한척 행동하니 괜찮습니다! ^ㅁ^ 안해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6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4:39:23저녁 준비를 미리 마치고 쥐인님 밥도 챙기고 나서 갱신이애오:3
-
887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4:40:32변신하고 다니면서 인간성 좀 충전해놨는데 변신 풀고 아카이브 접속하면서 그나마 십년 넘게 충전해놓은 인간성을 빠르게 소진하고 있..
그래도 일단 무해한 느낌입니다..? 상당히 잔혹하긴 하지만..
다들 안녕하신가요! -
888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4:42:14은우주 세연주 동캡 안녕!:>
-
889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4:42:30세연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인성배틀......(흐릿해진다)(무한점) -
890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4:42:46어서 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
891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4:45:20동캡 어서오세요!!
-
892 동화학원 은우주 (7470839E+5) 2018. 7. 3. 오후 4:46:18동캡 어서오세요:) 아니 왜 흐려지시는거에요...(붙잡)
-
893 레이드 때 잘 부탁해요 사파이어 - 다 왔어요 유키마츠 교수님! (7760676E+5) 2018. 7. 3. 오후 4:52:40"음, 역시 그렇겠지요...아 과연, 하이 코스트 하이 리턴입니까. 소환 조건도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사파이어는 유키마츠 교수가 지팡이를 휘두르며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합니다.
"저의 마법이라면...조만간 볼 기회가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배운 마법들 중에 공공의 적을 상대할 때 유용한 것들이 있거든요.*"
그녀는 예의 그 '최악의 개국공신'을 떠올리며 말합니다.
그는 분명히 우리의 앞길을 막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언젠가 우리들 중 누군가는 반드시 그와 싸우게 되지 않을까요, 라고 그녀는 생각해봅니다.
"혹시라도 함께 그러한 적에 맞서 싸우게 된다면, 그 때는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그 편이 서로에게 좋지 않겠습니까. 아, 한옥 안의 환경은...실외보단 나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혹시 그마저도 많이 불편하시다면 제가 스승님들*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 새 숙소의 대문 앞에 다달랐습니다. 그녀는 대문을 손으로 밀어서 유키마츠를 들여보내려 합니다.
"자, 들어가시죠."
*사파이어의 스킬 중에는 그 턴에 파티원 전원의 딜량을 2배로 올리는 [고대의 흔적 - 편린]과, 2턴간 차지 후 보스의 공격을 빗나가게 만드는 [실명]이 있습니다.
*에벨레이나와 루치페르를 말합니다.
//왜, 왤케 오래 걸렸죠...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동캡!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아마도 이 다음에 막레를 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894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4:53:46그리고...인성배틀....(흐으릿
-
895 샤론 - 떡밥 회수 EE (4331952E+6) 2018. 7. 3. 오후 5:04:22미알과의 대화가 있었던 밤, 샤론은 새로운 일거리에 착수할 수 있었다.
선물용, 혹은 답례 용도의 손수건을 만드는 일이라, 일거리라기엔 애매한 구석은 있었지만.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했었지. ...이 근처에서 고양이를 본 건 미알 양을 따라가기로 한 듯한 고양이 하나뿐이니까,
모델은 역시 그 야옹이 되겠고, ...오브젝트는 하나쯤 더 있어도 될테니, 그 애가 준 꽃도 넣어볼까.
책갈피처럼 수첩 사이에 끼어 말려지고 있을 캐모마일 꽃을 떠올린 샤론은,
먼저 수첩에 도안 삼아 스케치를 간결하게 그려내고는, 필요한 실들을 모두 꺼내 늘어놓은 뒤, 손수건에 자수틀을 끼웠다.
속도를 내기보다는 느긋하게, 그러나 집요할 만큼 꼼꼼하게, 바늘을 쥔 손을 움직였다.
---
그리고 다음날 아침, 미알이 머무는 숙소 방 장지문 앞에, 조그마한 종이 꾸러미가 놓여있었다.
그 종이 꾸러미 안에 든 것은, 흰색 바탕에, 왼쪽 상단에는 작은 사이즈로 초승달이 수놓아져 있으며,
오른쪽 아래, 정사각형 모양으로 두번 접으면 가운데 언저리에 올 듯한 위치에는,
둥그런 모양으로 배치된 다섯송이의 캐모마일 꽃,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사람처럼 누워서 잠이 든, 통통한 고양이가 수놓아진 손수건과, 작은 쪽지가 동봉되어 있었다.
<멋진 마법이랑 꽃의 답례예요. 마법은 쓰지 못하지만 이쪽으로 소질이 있어서. 이 외에도 옷이 튿어지거나 할때 찾아오면 수선해줄게요. -샤론>
//
원랜 막레 쓰면서 슬쩍 끼워넣어볼까 했지만;>
(어쨌든 떡밥회수를 모두 완료해서 개-운)
는 인성배틀이라니 뭔일이 일어나고 있는게야ㅋㅋㅋㅋㅋㅋㅋㅋ -
896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5:06:08핫챠 닉체인지.
-
89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07:19그저 조용히 팝그작을 하는 이는 평화롭습니다.
-
898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08:10(팝그작22
-
899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5:08:53나도 팝그작이나 할까나!(팝그작)(쌈구경 조아함)
-
900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5:10:15(카라멜팝콘
-
901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5:10:28전술적 갱신!
-
90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10:49>>898 >>899 아닛...! 이렇게 되면 콜라를 돌려야...!! (콜라 건네기)
-
903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5:10:49안녕 루시스주!:>
-
904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5:11:15>>902 오 아리가또!(쯉쯉)
-
90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11:58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
906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5:12:01루시스주 어서오세요!!
-
907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5:13:23다들 안녕하세요!
더워서 쪄죽는줄 알았습니다.
혹은 녹아버리거나. -
908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14:30루시스주 어서와요!
>>902 앗 고마워오 :> -
909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15:15......음 그러면 루시스주에게도 콜라를 돌린다...!! (건네기)
-
910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5:16:13
-
911 백야주&동캡◆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5:16:30답레를 날리고 오니...
모두 어서오세요!!:3
그리고 샤론!!!! 와아아아아!! 선물 받았네요 미알쟝!!XD고마워오!!!(미알: (간직(꼬옥 -
91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17:06다른 곳은 맑군요. 여기는...엄...엄...그냥 구름 모드라서...(흐릿)
-
913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18:38여긴 비가 와서 더운진 잘 모르겠지만 조금 덥긴 하네요.
>>910 신기하네요....
>>911 나, 날리신 건가요...전 괜찮으니 천천히 쓰세요ㅠㅠ(토닥토닥 -
914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5:20:04>>911 샤롱: (오랜만에 느껴보는 뿌듯함)(엄지 척!)
미알쟝이 너무 기여우니 멈출 수가 없던 것이다!;>
>>912 구름도 끼고 덥기도 더우면 고문이지...(토닥토닥) -
915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5:21:17>>913 거기다 한쪽은 먹구름이고 한쪽은 저런 느낌으로 맑았는데 멍하니 구경하다 갑자기 후두둑 쏟아져서 줄행랑쳤지... 날씨가 미챴어...()
-
916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5:22:15>>909 감사합니다!
-
91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23:33동화학원 캡틴....;w; (토닥토닥)
그리고 여기는 덥지는 않지만.... 덥지는 않지만.... 습기가..습기가...(흐릿) -
918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25:21>>915 >>917 태풍이 지나가는 중이라 그런가봐요...(흐릿
-
919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5:26:03>>917 아 습기.....(말잇못)
이쪽도 왠지 다시 구름이 끼기 시작해서 피부가 무지 끈적대기 시작했다... 아아 불쾌지수... -
920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5:27:42>>918 다 지나가면 비교적 안정되려나....☆
-
921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30:05>>920 그러면 좋겠는데 말이죠...
-
922 레이드 때..(흐릿)(??) 유키마츠 - 머찌다 최고다 사파이어 ◆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5:30:21' 기대 되네요. 조만간... '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유키마츠 교수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마법사 사회의 전쟁 시절입니다.
' 그렇죠, 저 또한 열심히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린 마법사들도 아마 레지스탕스 분들도 모두 함께 적을 몰아내도록 해요. '
웃으면서 대답하던 그는, 사파이어의 배려심에 감동한 듯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그리곤 다시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 그렇게 해주신다면, 정말로 감사하죠. 그래도, 한 여름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그랬다면, 정말로 위험했을지도 모르겟어요. '
웃으면서 너스레를 떨듯 말한 그는 안내를 받으며 조심히 한옥으로 들어섰습니다. 확실히, 바깥 보다는 안이 시원하군요. 이 정도면 그래도 녹는 게 좀 덜할 겁니다.
' 고마워요. 아, 그렇지. '
유키마츠 교수는 무언가 답레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지팡이를 허공에 휘둘렀습니다. 곧이어 그의 앞에 새하얀 상자에 담긴 분홍색 얼음 처럼 생긴 과자 몇개가 놓였습니다.
' 음식 양식도 다를 것 같아, 이게 가장 무난해 보이는군요. 코코넛아이스 라는 간식이에요. '
그리고 그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죠. 얼마나 좋아했으면, 이렇게 갖고 다닐까요. 그는 상자를 조심히 들어서 사파이어에게 건네듯 내밀었습니다.
' 고마워요, 사파이어씨. 덕분에 무사히 들어올 수 있었어요. '
그 요괴의 말은 진심이었었죠.
//막레입니다!! 돌리느라 수고 많았어요 사파이어주!! 사파이어 착하다!!! 은혜를 갚거라 유키마츠!!(???? -
923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30:38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924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5:31:02습하고 더우니까... 온몸이 줄줄 녹는거 같은 기분이더군요.
안그래도 보기 싫은 녀석을 만나서 기분이 나쁜데!
끔찍했습니다. -
925 백야주&동캡 ◆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5:34:39아구구 루시스주...(토닥토닥) 어서와오!
-
926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35:34사퍄 : 어멋...아뇨,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방긋
네, 동캡도 고생하셨습니다!
>>924 아이쿠 저런...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루시스주도...(토닥토닥 -
927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5:36:44흑흑, 역시 여기밖에 없는거 같아요...
-
92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36:50어엄...어어엄....루시스주...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w;
-
929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5:36:54아앗.. 루시스주 힘내세요(토닥토닥
-
930 카멜리아/한나주 (9726058E+5) 2018. 7. 3. 오후 5:40:35갱신합니다!
-
931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40:48근데 저거...왜 코코넛인데 핑크색일까오....
전부터 생각한 거지만 해리포터 세계관에서는 간식 하나도 평범한 게 없... -
932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41:04카멜한나주 어서와요!
-
933 루나주 (166059E+60) 2018. 7. 3. 오후 5:41:22아이 엠 더 공부하기 시러....일상..크오 일상 한번만이라도 돌려보고 싶어어어...(또르르)
갱신합니다...! -
934 백야주&동캡 ◆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5:41:36카멜리아한나주 어서오새오!!
>>931 맞아오... 혀가 녹을 정도로 산성인 캔디라던가 연기 날 정도로 매운 고추라던가....(흐릿해진다) -
935 백야주&동캡 ◆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5:42:04루나주 어서와요!! 그리고... (토닥토닥) 돌리실 수 있을거애오!! 시간은 많으니까요!:)
-
936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5:42:48카멜리아주 루나주 어서오세요...!
-
93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43:38카멜리아주와 루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938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44:58>>934 저 해리포터 3부였었나 4부였었나를 원서로 읽었었는데 거기서 깃펜 모양 사탕하고 기타 몇 가지에 대한 설명 보고 개참신하긴 한데 먹는 것보다 뒷감당이 더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흐으릿)
-
939 동화학원 은우주 (7166776E+5) 2018. 7. 3. 오후 5:45:13카멜리아한나주 루시스주 루나주 어서오세요!
해리포터 세계관의 간식들은 범상치않죠(끄덕) 귀에서 연기가 날정도로 매운 고추... 산성캔디... 피맛나는 사탕이던가..? 깃펜사탕, 살아있는 개구리 초콜렛, 온갖맛이나는 강낭콩 젤리등등.....
은우가 좋아하는 간식을 못정했지만요 :)
자아 이제 집으로가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
940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45:21앗 루나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
941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46:19>>939 무사히 귀가하시길...
-
942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5:46:39아니 간식들의 상태가...(동공지진
-
943 백야주&동캡 ◆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5:48:08>>938 (무언의 공감)(끄덕끄덕)
은우주 어서오새오!!
온갖 마시 나는 젤리... 그건 제가 얼마 전에 지인에게서 선물 받고 먹은 적이 있는데 구토맛은......(말잇못)(눈물왈칵 -
94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48:29해리포터 세계관의 간식은......(흐릿) 왜 저렇게 먹어야 하는거죠?! 아무튼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은우주!
-
945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5:49:14정말 소설 보다가 저런 간식들 보고
'저딴거 먹을 바에야 그냥 머글로 살란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
946 카운티아주 (0863243E+5) 2018. 7. 3. 오후 5:49:41갱신
-
947 백야주&동캡 ◆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5:50:22카운티아주 어서와오!!
>>945 (격한 공감)
>>944 아마 배경이 마법사 세계관..이어서 이것저것 참신함을 넣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하고...(흐려진다) -
948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50:35>>943 (말잇못22)
>>945 생각해보니 평범한 간식이 없는 이유가 평범한 간식 시장은 이미 머글들이 다 선점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
949 루나주 (166059E+60) 2018. 7. 3. 오후 5:50:37다들 안녕하세요! 해리포터 세계관 간식들은.....(말잇못)
-
950 루나주 (166059E+60) 2018. 7. 3. 오후 5:50:50카운탸주 어서오세요!
-
951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52:01그래서...음 일단 저 코코넛아이스는 색만 핑크색이고 비교적 평범한 거죠...? (뻘질문)
-
952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52:18앗 카운티아주 어서와요!
-
953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5:52:29카멜한나주 루나주 은우주 어서와!
난 아직도 버터맥주나 파이어위스키가 뭔맛일지 궁금해...;> -
954 타니스주 (0588935E+6) 2018. 7. 3. 오후 5:54:44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95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55:48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947 >>948 그...그럴싸하군요...!! 확실히...! -
956 NoR 해련 - 동화학원 은우 (4910112E+5) 2018. 7. 3. 오후 5:57:59" 그렇다면 잘 부탁드립니다, 은우 양. "
너는 다시 한 번 은우의 이름을 부르며 옅게 웃는다, 그에게는 그리 익숙하지 않은 호칭인 모양인지 입술을 잘근거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관심이 많다는 네 이야기에 좀 걸으며 이야기하자는 말이 들려오고, 그의 두 다리와 한 개의 지팡이는 바닥을 짚으며 나아간다.
네 앞에서 그려지는 발걸음을 따라 걸으며, 은우에게서 질문을 해도 좋다는 말이 들리자 어떤 질문을 해 볼까 생각한다.
" 그렇다면 실례를 무릅쓰고... "
너는 웃으며 나지막하게 말을 이었다, 가장 궁금한 것은..
" 은우 양과, 함께 오신 분들이 마법사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법에 대해서라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아는 마법과 은우 양이 아는 마법이 조금 다른 것 같더군요. "
네가 사는 세계에서도 *마법사의 정의는 하나가 아니었으니.
하물며 다른 세계의 마법사라는 이들은 조금 더 다르지 않을까, 물론 비슷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이니까.
그러면 일단, 네가 아는 마법에 대해 말해 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 제가 태어나 자란 곳, 그러니까...**플로의 마법사는 마법진을 그리거나, 주문을 외거나 하는 방법들로 여러 능력을 구사합니다, 사용하는 마법의 종류도 다양하지요. "
" 그리고 지금 이 땅, ***닉스의 마법사는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인자를 통해서 환각과 정신 지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직 그것만이 그들의 마법이라고 하더군요. "
아, 그리고.
" 지금 상황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는지도 듣고 싶습니다. "
*플로의 마법사와 닉스의 마법사로 나뉜다.
**해련이 태어난 화이트로즈의 영지가 있는 국가, 인간과 여러 이종족이 함께 살아간다, 황제가 있지만 사실상의 평등이 이루어진 상황.
***닉시들이 살아가는 국가, 여황과 그 밑의 동물가문의 가주들이 다스리며, 환각과 정신지배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마력인자의 강함에 따라 삶의 수준이 나뉜다.
//답레와 함께 갱신을! -
957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5:59:13해련현명주 어서와요!
조금 이르지만 저녁먹고 오겠습니다! -
95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5:59:19어서 오세요!! 해련주!!
-
959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5:59:34해련주 어서오세요!!
-
960 백야주&동캡 ◆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5:59:45해현주 어서와요!!(???)
>>951 평범해오!>:3 코코넛을 유키마츠 교수가 얼렸어오!!!(??? -
961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5:59:50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
96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00:14그리고 사파이어주는 다녀오세요!!
-
963 백야주&동캡 ◆Zu8zCKp2XA (1358533E+5) 2018. 7. 3. 오후 6:00:18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저도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3 -
964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6:00:28동캡도 맛저하시길!
-
965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6:01:03>>960 앗 그렇군욬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그럼 전 잠시 저녁을...! -
966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6:01:12카운티아주 해련현명주 안녕!
사퍄주 슈엘주 다녀와:> -
967 사파이어주 (7760676E+5) 2018. 7. 3. 오후 6:01:38앗 동캡도 맛저녁하세요! (다시 잠수
-
968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01:57동화학원 캡틴도 밥 맛있게 드세요!!
-
969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6:02:01>>966 엥 슈엘주가 아니었구나(리신) 동캡 다녀와!
-
970 루나주 (166059E+60) 2018. 7. 3. 오후 6:02:37갸아아 해명주 어서오시고 사퍄주 동캡 맛저하십쇼!! >ㅁ<
-
971 휴 - 세연 (1212321E+5) 2018. 7. 3. 오후 6:02:46"아냐. 괜찮아."
하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런 쪽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으려면 몇시간 정도의 대화로는 안될거다.
내 지식 수준으로 보면 몇개월정도 일것이라 생각한다.
어설프게 알아간 지식은 오히려 독이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초콜릿이란건... 달콤한데 무언가 천천히 엄청 퍼져나가는 느낌... 어떻게 이런맛이 존재 하는거지!"
"나중에 돌아가면 이런것을 또 먹고 싶은데 이 초콜릿이란건 어떻게 만드는거야?"
다른건 몰라도 이런것이라면 꼭 알아보고 싶다.
/갱신! 짧아서 죄송합니다! 레스가 잘 안 쓰여지네요! -
972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6:03:07휴주 안녕!
-
973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6:03:30휴주 어서오세요!!
-
974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04:34어서 오세요!! 휴주!!
>>969 이것은 저를 밥먹으러 보내기 위한 샤론주의 무의식이....(그거 아님) -
975 루나주 (166059E+60) 2018. 7. 3. 오후 6:06:16휴주 엇서와요!
-
976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6:08:32샤론주 타니스주 슈엘주 모두 안녕하세요!
-
97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6:10:36게임은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1위 뺏었다가 불 붙었어요 나 이제 팝콘 씹으면 되는건가;; -
978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7670412E+6) 2018. 7. 3. 오후 6:10:58와 진짜 최고기록 경신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보상받고 빠져야지)) -
979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11:39어서 오세요!! 로즈 스레주...! 와아아아아! 축하드려요...!!
-
980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6:12:12캡틴 안녕!
-
981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6:12:21>>974 샤롱주의 무의식: 그러타! 저녁밥을 먹어랏 슈엘주!(대체)
>>977 엌ㅋㅋㅋㅋㅋㅋ 팝콘잼의 현장인가ㅋㅋㅋㅋㅋ -
982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12:48저녁밥 아직 안 먹을 거예요!! 7시 넘어서 먹을 거라구요!!
-
983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6:13:081위 뺏어버리다니 로캡 대단해...!
-
984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6:14:24와! 레주 축하드려요!!!
-
985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6:16:11>>982 샤롱주의 무의식: 쳇;a(아쉽)(아니 님...)
-
986 사 은우 - 해련 (7352905E+5) 2018. 7. 3. 오후 6:18:55고개를 가벼이 한쪽으로 기울여서 다시한번 제 이름을 부르는 그를 향해 대답과도 같은 제스처를 해보였다. 고개를 끄덕이는 것과 같은 제스처였고 한동안은 걸음을 걸으며 침묵을 유지했다.
빠르게 걷기에는 체력이 좋지 않으니, 걸음걸이는 조금 느리다싶을 정도였다. 던져지는 그의 질문은 역시나 그것이였다. 예상했으나 어찌 대답해야할지 애매해지는 질문.
"첫번째, 해련씨가 나고 자란 그 플로처럼 마법진을 그리던가하는 것으로 마법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지팡이와 주문을 사용하는 것은 맞답니다."
지팡이와 주문이라는 말을 나긋하게 속삭이면서 제가 걸음을 걸을 때마다 짚고 다니는 검은색으로 도색한 1m 정도의 지팡이를 가리킨다. 저는 걸음이 불편해서 조금 긴 지팡이를 쓰고 지팡이의 길이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선택이랍니다. 덧붙히는 목소리도 나긋하고 상냥했다.
*"아비스(Avis)"
비스듬히 자세를 틀며 짚고 있던 지팡이를 움직여서 저와 함께 걷던 해련을 향해 나긋한 억양으로 주문을 외우자 하얀 새들이 소환되었고 이어 흐트러짐이 없는 억양으로 재차 주문을 왼다.
**옵푸그노(Oppugno). 주문이 끝나자 제 하얀 까마귀와 비슷한 색깔의 새들이 해련의 중
변을 맴돌았다.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는 아는것이 많지는 않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에 대한 정의와 호칭을 듣기는 했답니다. 여황과 십이지, 아니 열두명의 영주들을 상대로 반란을 꾀하는 레지스탕스라는 것또한 말이지요."
-
*새를 소환하는 마법.
**아비스로 소환한 새들을 조종하는 마법.
//답레를 올리고 7시쯤 올게요!!!!! 다들 안녕안녕이에요! 이따봐오! -
987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19:50다녀오세요!! 은우주!!
-
988 사 은우 - 해련 (7352905E+5) 2018. 7. 3. 오후 6:20:43주변을 맴돌았다입니다. 아니 무슨 오타가;;;; 식사하러가신 분들 맛저하고 오셔요! 로캡 어서오시구 아않이... 그거 엄청난 꿀잼...팝콘.....
-
989 샤론주 (4331952E+6) 2018. 7. 3. 오후 6:20:51다녀와 은우주!
-
990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6:21:19은우주 다녀오세요!!
-
991 사 은우 - 해련 (7352905E+5) 2018. 7. 3. 오후 6:21:46그리고 다녀오겠습니다!!!
-
992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6:23:25나중에 뵈요 사 은우주!
-
993 루시스주 (9068707E+5) 2018. 7. 3. 오후 6:26:05곧 스레가 갈아치워지겠군요...
-
994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6:26:38으아아.... 일상이 하고싶다...!(죽어감
-
995 슈엘주 (1793544E+6) 2018. 7. 3. 오후 6:30:27조만간에 펑하고 스레가 터지게 되겠군요...! 그리고 루시스주는 왔다갔다 하신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
996 세연-휴 (6266765E+5) 2018. 7. 3. 오후 6:31:43"유익한 대화의 시간이 된 것 같아서 기쁘네요."
후후 웃으면서 궁금한 것-초콜릿-을 묻는 휴 씨에게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말하였습니다.
"아마 이쪽에도 있기는 할 거예요. 찾아보신다면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없다면 그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요."
이쪽과 저쪽의 먹거리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 같으니까요. 라고 말하고는 카카오열매를 발효시킨 걸 압착분쇄하고 그것에 설탕과 우유를 넣어 만든다고 알고 있답니다. 라고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해주려 합니다.
"산책도 적당히 해야 공허가 채워진답니다."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라고 말하면서 벤치에서 일어났습니다.
//아 드디어 작성되네요... 다들 리안녕하세요! -
997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6:32:37세연주 어서오세요!!
-
998 휴주 (1212321E+5) 2018. 7. 3. 오후 6:34:28세연주 어서와!
-
999 세연주 (6266765E+5) 2018. 7. 3. 오후 6:35:45안녕하세요 타니스주, 휴주!
-
1000 히스주 (0204226E+5) 2018. 7. 3. 오후 6:36:37천은 히스주가...!
-
1001 타니스주 (1929337E+5) 2018. 7. 3. 오후 6:36:45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