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379445>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18. 죽음의 무도 (1001)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2018. 7. 1. 오전 2:23:55 - 2018. 7. 9. 오후 3:39:44
-
0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전 2:23:55※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0262254/
-
"너도 참 악취미다."
"뭐가?"
"죽는 순간까지 마법을 써 춤을 추게 만들다니. 끔찍하잖아."
"고문을 받는 것 보단 이렇게 춤을 추는 것이 훨씬 낫지. 아름답잖아."
"으음.....일리가 있긴 하네."
"그리고 누나. 이건 죽는 게 아니야. 쓰레기가 쓰레기통으로 돌아가는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지."
- 유년시절의 파이퍼와 크레센트 -
1 신시아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2:52:38>>0 대체 무엇?? 무엇?????????
갱ㄴ.신합니당 -
2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전 2:53:18앗 루나주 괜찮아요!! 시간 나실때 이어주세요 :3 안녕히 주무세요 루나주!
-
3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전 2:54:01아니 근데 파이퍼...(동공지진
-
4 이름 없음 (7391821E+5) 2018. 7. 1. 오전 2:54:55잘자 루나주!;> 샤롱주도 이만 자러 가볼게;w; 다들 쫀밤!
-
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55:37......과거의 닉시들...대체 무슨 삶을...(흐릿)
그리고 슈엘은 그런 힘든 삶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대신 정말로 잘 살아가니 괜찮은 겁니다! 물론 덕분에 매우 이기적인 성격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산다던가...
지금은 신시아와 샤론이 친구로서 함께 해주니까 전혀 슈엘은 힘들지 않아요! 물론 다 끝난 이후는 잘 모르겠지만...! 알아서 잘 살겠지! -
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55:48안녕히 주무세요! 샤론주!
-
7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2:57:20괜찮아요 샤롱주! 잘자요! 쫀밤!
-
8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전 2:57:21샤론주 안녕히 주무세요!!
-
9 신시아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2:59:51
-
1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3:02:39어째서 부들부들이죠...? (흐릿) 생각해보면 신시아도 과거가 상당히 어두운 것이 느껴졌었죠...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지..벌써부터 불안합니다... ;w;
-
11 신시아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3:06:50>>10 과거... 신시아 과거는.. 그래도 잘 먹고 잘.. 자진 않았나 아무튼 먹긴 잘 먹고 컸ㄱ습니다 아마!! 거의 죽이었지만 아무튼(._. ) 굶진 않았어요.. 슈엘.... 은 행복해져야합니다 이제 친구도 하나 더 생겼겠다 꽃길깔아주시죠(`0')
-
1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3:08:24>>11 ......그 죽은 정말로 제대로 된 죽이 맞나요? (흐릿) 정신 지배 당해서 뭔가 되게 안 좋은 꼴 많이 당했을 것 같은데.... 단순히 잘 먹고 잘 큰 것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
그리고 슈엘은...음... 그냥 알아서 잘 살겠죠! 워낙 자기가 원하는대로 사는 애니까...! 적어도 무슨 일을 해도 자신에겐 행복할 겁니다. 네! -
13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전 3:10:27신시아주도 신샤에게 꽃길 깔아달라...!!(우럭
-
1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3:13:46모두 꽃길 가시죠..! 꽃길...!! 꽃길 얼마나 좋습니까...!! 슈엘은 자유로운 영혼이라서 꽃길 확정입니다...! 적어도 자기 기준에서는 말이죠!
-
15 신시아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3:17:31>>12 ....때에 따라서 달랐.. 나...? (눈치가 너무 빠르시군......) 안 좋은 꼴이야 뭐 이 스레 닉시 기사는 다 그런 거 아니었나요?^♡^(겁나막말)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그래요, 자기 원하는 대로 사는 게 좋은 거지 :>!!!
>>13 타니스주도 타니스한테 꽃길 깔아주시죠오 예쁜걸로...!!! (신시아 발밑에 가짜꽃을 깔며) -
1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3:18:43동작 그만...! 그 꽃은 가짜 꽃일 것이야...!! (??) 그리고 확실히 닉시 기사들은 그렇지만...그렇긴 하지만...! 껍데기와 마찬가지로 2대 비참 설정이지만....;w;
-
17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전 3:19:42타니스도 일단은 꽃길 확정입니다! 얘는 뭐 혁명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서 예전처럼 살면 되니까요... 주인공 보정 덕에 도중에 죽을 일도 없고!
>>15 가짜.....꽃.............(지그시 -
18 신시아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3:22:07
-
19 신시아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3:23:23
-
2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3:23:23근데 아마 슈엘은 큰 변동이 없는 한... 아마 모든 것이 끝나고 정말로 평화가 찾아온다고 한다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신시아에게 했던 약속인 가족을 찾아준다...를 실행할 것 같기에...
일단 지금 상황에선 그렇습니다. 여기서 뭔가 다른 변화가 없이 엔딩까지 간다고 한다면...음.. 네..! -
2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3:23:49안녕히 주무세요! 신시아주!
-
22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전 3:27:02신시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저도 이만 자러..!!
-
2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3:27:53안녕히 주무세요! 타니스주!
-
24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전 8:15:00갱신합니다 :)
-
25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전 11:08:13일요일... 갱신이에요 :3
-
2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1:24:15슈엘주가 갱신합니다...!
-
27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11:55:07백야주 갱! 신!!
-
2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2:02:09어서 오세요! 백야주!!
-
2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2:38:48Fairytale in the Rose가 아닌 Rose in the Fairytale이 맞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은 사파이어주가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리고...모두들...과거사가...(흐으릿 -
3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2:41:22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31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2:50:43그리고점심 먹고 다시 재갱이에요! 사파이어주 어서오새오!!
-
3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2:51:47백야주도 어서 오세요!!
음...그리고 크로스오버가 시작되기 전까지 일상 구해봐요! 어제 이벤트인 온천 상황이 끝난 후를 가정해서 하는 일상으로 구합니다! ...어.... 보상으로 상당히 많이 풀려있는 슈엘을 볼 수 있습니다! (뭐래요 이 사람) -
3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2:56:34네, 모두들 안녕하세요!
>>32 음...저랑 돌리실래요?
생각해보니 칼리아 모드로만 두 번 돌려봤지 집사 모드 슈엘과는 안 돌려봤으니까요...? -
34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375835E+53) 2018. 7. 1. 오후 12:57:32갱신합니다..제가...어제 새벽에....잠결에...크오 스레 제목을.......잘못 세운걸..이제야...봤..습니다...(얼감)
새벽에 호기롭게 저처럼 스레 세우면 크은일납니다... -
3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2:59:29>>33 저는 누구랑 돌려도 환영합니다..! 그럼 돌려볼까요? 선레는 다이스가 좋을까요?
>>34 어서 오세요!! 레주!! 그리고....(토닥토닥) -
3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1:53>>34 어서와요 키티! (토닥토닥)
>>35 네, 전 상관없으므로...굴립니다!
.dice 0 9. = 6
홀 슈엘주
짝 저 -
3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3:01앗 그러면...어제의 온천 이벤트 이후...끝나고 나올 때 쯤으로 잡고 쓰면 되는 걸까요!
써오겠습니다! -
38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03:11캡틴 어서오세요!! 그리고....(토닥토닥)(부둥부둥)
-
3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3:50>>37 선레는 잘 받겠습니다! 네! 그렇게 쓰시면 됩니다!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게요!!
-
40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6550113E+5) 2018. 7. 1. 오후 1:06:00tmi지만 목사님 설교가 너무 길어요. 거즘 2시간동안 들었더니 졸려 죽겠는데 일단 점심 뭐먹지..
-
41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09:21설교가 조금 긴 편인 목사님들이 계시곤 하시죠..(끄덕끄덕)
점심.. 어... 맛있는 거 드시는 건 어떤가요!?(???? -
4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2:33.......(토닥토닥) 레주...고생이 많으시네요... ;w; 점심은...음..음...맛있는 거 드시는 것이...!!
일단 슈엘주는 식사를 해야 해서 밥 빨리 먹고 오겠습니다! -
43 사파이어 - 온천욕을 마치고 (4252119E+5) 2018. 7. 1. 오후 1:15:48"후우...."
쉬려고 들어간 온천일 텐데 편안하다기보단 뭔가 엄청난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버려서일까요, 아니면 탕에 너무 오래 있었던 탓일까요.
뭔가 개운하긴 개운한테 피곤한 사파이어가, 평소의 로브 대신 원피스를 걸친 차림으로 나옵니다.
"으음...뭐라도 하나 마시고 들어갈까요."
뜨거운 탕에 있다 나와서 그런지 시원한 음료수가 당겨서, 사파이어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매점이 근처에 없을까요...? -
4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7:46>>40 고생하셨어요...맛있고 시원한 거 드시길! (???
>>42 앗 네, 맛밥하시고 오세요 슈엘주! -
45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2984729E+5) 2018. 7. 1. 오후 1:18:40맛있고 시원한 거...냉면!! 냉면!!! 냉면 콜!!
앗 근데 이제 보니 로즈에 동화가 오는거니 부제는 저게 맞ㅇ을지도...(무논리) -
4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9:22>>45
앗 듣고보니 그렇네오.... -
4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27:36잠깐 동생 시험공부하는 거 봤는데...
요즘 윤리와 사상...성리학 파트 넘나 어렵내오.... -
48 슈엘 - 사파이어 (4104199E+5) 2018. 7. 1. 오후 1:28:40막 온천에서 나온 그는 상당히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귓가에 들려왔고 이런저런 말들이 들려오긴 했지만, 그는 그 대다수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물론 기억해서 나쁠 것은 없었으니, 일부는 기억하고 있지만 어떤 것은 그냥 적당히 넘겨버린 것도 있었다. 일단 다음 작전지가 어디인지 알아낸 것도 그로서는 상당히 큰 소득이었다.
아무튼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푹 담그고 밖으로 나온 그의 표정은 상당히 싱글벙글이었다. 이렇게 호강을 누리는 것이 대체 언제였던가. 아, 한번도 없지 않던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풀린 표정을 지었다.
벗었던 집사복으로 다시 입은 후에 그는 커피우유라도 마실까? 그렇게 생각하며 매점 쪽으로 가려고 했다. 그러는 와중에 낯익은 여성의 모습이 그의 눈에 비쳤다. 평소의 옷차림과는 다른 옷을 입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미소와 함께 말을 걸었다.
"안녕하십니까. 아가씨. 온천 즐기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뭔가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 같던데, 즐거운 시간이었나요?"
여성진들이 하는 이야기는 벽을 통해서 그대로 들려왔다. 반대로 말하자면 자신들이 하는 이야기도 저쪽에 들렸겠지. 딱히 자신은 이상한 말을 한 것은 없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꾸벅 집사가 할 법한 인사를 그녀에게 올렸다.
"그런데 무엇을 찾고 계십니까? 아까부터 두리번거리는 것 같으셔서..."
//졸지에 밥 1인분을 더 해야해서 조금 시간이 남았기에 답레를 쓰고 다시 식사를 하러 가겠습니다...!! -
49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2984729E+5) 2018. 7. 1. 오후 1:29:47윤사와 생윤은 예전부터 헬이었지요. 특히 동양...
정약용 네이놈.....하여튼간에 정씨가 문제입니다. 정철 정약용... -
5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30:36>>48 앗 고생하시는군요...네! 맛밥하시고 오세요!
-
51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32:41성리학... 그 놈의 성리학....(흐릿)
다녀오세요 슈엘주! -
52 사파이어 - 슈엘 (4252119E+5) 2018. 7. 1. 오후 1:43:00사파이어는 주변을 둘러보다 자신처럼 매점을 향하고 있는 슈엘을 발견했습니다. 어쩐지 표정이 밝네요.
"네, 안녕하세요, 슈엘 씨. 네...나름대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슈엘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목례합니다.
"매점에 가 볼까 해서 말입니다. 시원한 음료수가 당겨서...슈엘 씨도 음료수 사러 가시는 건가요?"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되물어 봅니다.
//
>>49 >>51 고딩 때 한자가 싫다는 이유로 이과를 골랐는데 그러길 잘한 것 같기도 하고 못한 것 같기도 합니다...(??
하여튼 동생한테 파이팅이라 말해주고 왔습니다...(흐으릿) -
53 슈엘 - 사파이어 (4104199E+5) 2018. 7. 1. 오후 1:47:43"그렇습니까? 여러분들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니 저도 괜히 기분이 좋군요. 아하하. 물론 한낱 집사인 닉시가 주제넘은 생각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괜히 그렇게 웃으며, 자신에게 목례를 하는 그녀에게 그는 두 손을 휘저으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밝혔다. 자신은 그저 집사로서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었으니 이런 대우는 자신에게 있어서 과분한 것이었다. 물론 얼마 전에, 친구가 되기로 한 이처럼, 이렇게 대우를 하는 것이 익숙한 이도 있었으니, 결국 자신이 익숙해져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는 그렇게 깊게 생각을 하지 않고 곧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손에 낀 하얀색 장갑을 위로 꾹 눌러쓰고, 안대를 다시 왼쪽 눈에 꽈악 밀착시키며 그는 곧 그녀의 물음에 대답했다.
"전에 06 씨에게 목욕이 끝난 후에는 커피 우유가 좋다고 들었고, 그렇게 마셔본 적이 있는데 꽤 맛이 좋아서 먹으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아가씨도 매점에 간다고 한다면 같이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위치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저편에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특정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녀도 매점에 가고 자신도 매점에 간다고 한다면 크게 따로 다닐 이유는 없었다. 같이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같이 가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면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아하하. 물론 혼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거절하셔도 무방합니다. 아가씨."
//식사를 마치고 슈엘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성리학...그것은 지옥같은 학문이지요..(시선회피) -
5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49:04어서와요 슈엘주!
-
5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52:35사파이어주도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다른 계시는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
56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2:00:20슈엘주 어서아요!
-
57 사파이어 - 슈엘 (4252119E+5) 2018. 7. 1. 오후 2:01:07이제 보니 슈엘 씨가 안대를....원래 쓰셨던가요? 맨날 그 쪽 눈을 앞머리로 가리고 다니시니 긴가민가 하네요...
사파이어는 슈엘이 안대를 꽉 밀착시키는 것을 보며 약간 의문이 들었지만, 그 의문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아, 커피우유인가요...아, 네, 그렇다면야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그녀는 슈엘이 가리키는 방향을 한 번 돌아보았다가, 다시 슈엘 쪽을 보며 그의 제안에 기꺼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커피우유도 좋겠고, 아니면...그것도 좋겠네요. 그, 뭐였죠, 식혜? 가면서 생각해볼까요....."
이렇게 가면서 생각해도 막상 매점에 도착하면 또 뭘 마실지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그러고보니 슈엘 씨와 대화해본 적은 아직 별로 없네요...슈엘 씨는 어떤 음료수를 좋아하시나요?"
슈엘을 따라 나서면서 물어봅니다. -
5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2:04:26백야주도 안녕하세요!!
-
59 슈엘 - 사파이어 (4104199E+5) 2018. 7. 1. 오후 2:08:10같이 가겠다는 그녀의 말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앞장서듯이 앞으로 나아갔다. 매점에는 2번이나 갔었으니, 가는 것이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식혜...라. 그러고 보니 그런 음료도 있었지. 마셔본 적은 없지만...그런 아무래도 좋은 생각을 하며 그는 미소를 지어 막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아하하. 한낱 집사인 닉시이기에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아가씨가 온 플로라는 국가에선 어땠을지 모르지만, 이곳, 닉시에선 집사가 그렇게 좋은 대우를 받는 이는 아니니까요. 물론 개개인마다 다를지도 모르지만... 보통은 그저 장난감일 뿐이랍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요."
마치 남 이야기를 하듯이 적당히, 가볍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 이어졌던 그녀의 물음에 대답했다.
"한낱 집사인 닉시는, 마실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좋아합니다만... 굳이 말하자면, 달콤한 음료수를 좋아합니다. 달콤한 것은 피로를 풀기 딱 좋으니 말이죠. 이곳의 온천처럼..."
나중에 또 들어가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다시 한번 미소를 지었다. 돌아갈 때까진 이곳을 정말로 많이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머금고 저 앞에 보이는 매점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저 곳이 매점입니다. 물건 값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까 온천을 이용하면 자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간식거리도 많고, 음료수도 많으니 말이죠." -
60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2:18:47"...9년 뒤가 슬퍼지니까 부르던 대로 부를게요."
20대도 채 넘기지 않았는데 아저씨라던가 아줌마라던가... 상상만 해도 슬프잖아.
샤론은 그렇게 대답하면서 하늘 위의 달과 공책속의 달을 번갈아 바라보고는 어긋난 부분을 지우개로 톡톡 지우고 연필을 들어 고치다,
오르카를 심문하고 나온 유란을 붙잡고서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말에, 손을 멈추고 잠시 앨런의 숙소 쪽을 돌아보았다.
무슨 이야기를 들었기에 그렇게까지 마음에 들지 않았나 하고 물어보려던 그녀는,
정말로 유란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앨런이 자리에서 일어서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끔벅였다.
"지금요? ...빠르면 내일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샤론은 온천욕도 끝나고 자정을 훌쩍 넘긴 지금 유란이 자고 있지는 않나 하고 염려는 들었지만,
모처럼의 좋은 구경(...)을 놓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블라드 경께서 당신이 최고야 하시는 모습도 궁금하긴 했지만 유란 씨가 어떤 반응일지도 기대되기 때문에... 게다가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니까요."
샤론은 습관처럼 말끝을 흐리려다 말을 분명하게 맺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재밌는 구경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
답레와 함께 갱신!:> -
61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2:20:39샤론주 어서와요!
-
62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2:25:23샤론주 어서와요!!
-
6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2:25:25어서 오세요! 샤론주!!
-
64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2:26:58사퍄주 백야주 슈엘주 안녕!;>
-
65 사파이어 - 슈엘 (4252119E+5) 2018. 7. 1. 오후 2:38:09슈엘이 하는 말을 듣다보며 그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 새 매점 앞입니다.
"데려다줘서 고마워요."
사파이어는 빙긋 미소를 짓지만 그 표정은 곧 약간 진지한 표정으로 바뀝니다. 닉스의 어두운 면을 또 다시 엿본 듯 해서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서로 대화가 없다면 그만큼 서로에 대해 알기 힘들지 않겠습니까. 집사로써 남을 챙겨주는 것도, 뭔가 상대에 대해 아는 것이 할 테니까요...? 음, 그러니까, 이런 편안한 대화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 달콤한 것, 좋죠."
씁쓸함이 감돌 뻔하던 표정을 털어내고 다시 웃으며 말합니다.
"저는...음, 이걸로 할까요."
사파이어는 잠깐 고민한 끝에 하나를 골라 주문합니다. 고른 것은...
.dice 1 5. = 1
1 커피우유
2 바나나우유
3 식혜
4 수정과
5 뜬금없이, 팥빙수
//고민하다 답레가 늦어져서...결국 다갓에게 맡깁니다. (코쓱 -
6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2:42:58근데 생각해보니 현 영지에서 커피우유...라니
음...다른 영지에서 만들어진 걸 사오는 걸까요...? -
67 슈엘 - 사파이어 (4104199E+5) 2018. 7. 1. 오후 2:47:06매점은 그렇게 멀지 않았기에 생각보다 쉽게 도착할 수 있었다. 안으로 들어서자 정말로 다양하고 많은 음료수와 간식거리가 보였다. 이번엔 무엇을 먹을까 생각할 것도 없이, 그는 커피우유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그 와중에 들려온 그녀의 말에 그는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앗다. 이런 편안한 대화도 나쁘지 않다는 것은 동감하는 바였다. 평소라면 조금 더 벽을 치거나 했을지도 모르지만 온천욕 덕분일까. 그는 상당히 기분이 좋았고, 그에 대해서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며 커피 우유를 빼냈다.
"아하하. 저에 대해서 알아도 그렇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는 없다는 것이 문제로군요. 물론 아가씨가 저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제가 답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답을 하겠습니다만... 아. 그러고 보니, 칼리아 형님에게 들은 사실입니다만, 닉시를 찾고 있다고 했던가요? 칼리아 형님이 저에게도 물어보긴 했지만 저 역시 찾는 분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도움이 못 되어서 정말로 죄송한 바입니다."
물론 칼리아가 곧 자신이었기에, 칼리아에게 들은 것은 거짓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칼리아라고 말할 순 없기에, 칼리아에게 들었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유감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방금 막 빼낸 커피 우유를 계산대에 올리면서 그는 지갑을 꺼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그는 이야기했다.
"아가씨도 커피 우유로 하실 건가요?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평화로운 미래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칼리아 형님과는 다르게 겁쟁이라서 직접적으로 싸우진 못하기에, 이런 것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엇보다, 아가씨는 칼리아 형님에게 '힘을 합치는 이'니까 특별히 신경써서 잘 해주라는 지령도 있었기에... 물론 그게 무슨 말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브 엔 테이크. 힘을 합치기로 했으니, 자신은 자신 나름대로 성의를 다한다. 그런 마음으로 그는 그녀에게 빙긋 미소를 지으면서 말을 마쳤다. -
6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2:47:53음...글쎄요...! 6제주와 일상을 돌릴 때 그렇게 마셔버린지라.... 어차피 다양한 물건이 있는 닉스니까 있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겠죠..!!
-
6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2:57:48음 잠깐 일이 생겨서...답레가 좀 늦어질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
70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2:58:57백야주는.... 천둥을 피해서 숨었다가 돌아왔읍니다.. :3c
-
7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2:59:56앗..! 괜찮습니다! 사파이어주!! 편할 때 답레 이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일 잘 보고 오세요! 그리고..백야주...천둥이라니..! 으아아! 괜찮으신가요?! ;w;
-
72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3:03:19다녀와 사퍄주!
>>70 헉 고생했어...! 천둥이라니ㄷㄷㄷㄷㄷ -
73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3:11:51사파이어주 다녀오새오..!!
저는... 조금 나중에 올개오;ㅁ; -
74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3:18:23백야주도 이따 봐!:>
-
7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3:21:38다녀오세요!! 백야주!!
-
76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3:27:47전술적으로 갱신합니다!
는 백야주가 가셨지만, 답레를 쪄와야겠군요... -
7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3:30:57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
78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3:36:40안녕 루시스주;>
-
79 루시스 - 백야 (0775737E+5) 2018. 7. 1. 오후 3:48:40"그리 말해주니 고맙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뭔가 당연하다는 듯한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쉽게 쉽게 생각하면 역시 그렇겠지. 가능한 오래 남아있어주어야 하는 것도 있으니까.
뭐, 꼭 돈 뿐만 아니라.
맛있다. 비단 맛 뿐만 아니라, 전해지는 순수한 온정이 그 감미를 더해주리라.
조금 걷다가, 아무리 봐도 솜사탕 가게는 보이지가 않는다. 과연, 이 아가씨는 어디 있는지 알고 걷는 것일까.
음, 아무래도 모를것 같다. 그런 불길한 예감이 든다.
"...그럼, 같이 돌아다니면서 찾아보죠."
좀전에 맛본 그 단맛과는 대조적인 쓴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역시, 안좋은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
자, 모험이다. 솜사탕을 위한 모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기분이군. -
80 사파이어 - 슈엘 (4252119E+5) 2018. 7. 1. 오후 3:50:22"앗, 네, 감사합니다."
슈엘이 하는 말을 듣고 있던 사파이어는, 그가 그녀의 몫까지 계산해주겠다고 하자, 감사인사를 하며 그의 말을 마저 듣습니다. 그리고, 그가 말을 마치고 계산을 마치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말합니다.
"그리고 그 건은....네. 괜찮습니다. 혹시나 지인분의 어머니에 대해 아시는 분이 계실까 했습니다만...아무래도 이 중에는 아시는 분이 없는 듯 해서 말입니다. 역시 칼리아 씨가 모르신다면 슈엘 씨도 모르겠지요...예상은 했지만 역시 이 쪽에서 먼저 찾으려니 쉽지 않네요. 그 지인분이 말씀하시길, 제가 찾고 계신 분은 마법사이셨다고 하셨으니까요. 그런 사람을 찾고자 한다면 아무래도 몽타주는 의미가 없겠지요."
마법사는 닉시 중에서도 마법인자를 많이 보유한 편에 드는 사람들이니까요. 인상착의 쯤이야, 닉스의 마법을 쓴다면 어렵지 않게 바꿀 수 있겠죠...
"그래서 이름만을 아는 상태에서 탐문조사를 진행했었습니다만, 그 이름마저 지금은 쓰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이 나라에서는, 망명을 도운 것도, 시도한 것도 모두 죄가 되니까요. 단서가 적은 건 당연한 일이겠지요...아, 그리고 칼리아 씨에게는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무슨 얘기인지 짐작이 가네요. 슈엘 씨도 고마워요."
그녀는 잠시 생각하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듭니다.
대가를 이런 식으로 분할납부하는 건가요, 라고 사파이어는 생각하며 후후, 웃습니다.
//사파이어주가 답레와 함께 재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백야주...안녕히 가시고 힘내세요....ㄷㄷ -
81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3:52:29슈엘주와 샤론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간밤에 제가 변덕이 팥죽 끓듯 하는 녀석이라는걸 재차 확인했습니다.
간신히 정해놓은 전투 방식을 또 뜯어고칠 생각을 했거든요.
단검도 권총도 좋지만, 소총을 들고 저격을 하는 캐릭터가 시트를 뒤져보니 없기에, 그걸 목표로 해볼까 또 생각중입니다...!
결국 또 전부 다 쓰게 될거 같군요. -
8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3:56:19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그리고 루시스주는...음...그렇군요! 어차피 전투를 어떻게 하는지는 개개인의 자유니까요! 그냥 편하게 하시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
83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3:56:22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84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3:58:17사실, 저렇게 명확히 정해두지 않으면 그때그때 다른 괴랄한 짓을 하기에 이쪽이나 저쪽이나 중구난방 머리가 아파서...
-
8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3:58:26>>81 음 루시스라면 충분히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판타지물이다 보니 아무래도 소총 저격수를 바로 떠올리기는 힘들 법도 합니다만...스토리상 다음 상대는 매드 사이언티스트계인 아시녹스이므로,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질지도 몰라요. 신기술을 접한 루시스는 전투방식이 어떻게 바뀔 지 기대되네요...! -
86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3:59:34사퍄주 안녕!
>>81 뭐든 편한대로 하는게 제일이지~:> -
8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3:59:40으음 그러고보니 아시녹스 영주를 본격적으로 상대하게 되는 건 역시 크로스오버 이후가 되겠지요...?
-
88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4:01:58백야주 재갱이에요:3 후후후훟.....
-
89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4:02:13"안맞고 일방적으로 때릴수 있는데, 굳이 가까이 가 줘야 할 일이 있나?"
라는 마인드의 용병...
헌데, 크로스오버는 기한이라던가가 있나요? -
90 슈엘 - 사파이어 (4104199E+5) 2018. 7. 1. 오후 4:02:45"...마법사라. 그렇다면 환각으로 모습을 바꿨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겁니다. 마법사들은 그런 마법이 주특기니까요. 아하하."
계산을 마친 후에, 그는 그녀 몫의 커피 우유를 그녀에게 내밀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자신 몫의 커피우유의 내용물을 천천히 목구멍 속으로 넘겼다. 마신 후의 크으 소리가 참으로 듣기 경쾌했다. 역시 목욕을 한 후의 커피우유는 엄청나다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한 번 그 내용물을 마시면서 목울 축였다.
"칼리아 형님에게는 꼭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그 외의 전언이 있다면 얼마든지..."
물론 그런 전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고맙다는 그 말에 움찔하면서 그는 난감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아하하. 저에게 고마워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저는 여러분들 덕분에 평화로운 미래를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칼리아 형님의 지시로 이렇게 여러분들을 돕는 것이니까요. 그저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것을 누린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한낱 집사인 닉시에게 그런 말은 과분하기 짝이 없으니까요."
여기의 사람들은 왜 이리 고맙다는 말을 좋아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들을 그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는 사양하듯이 이야기했다. 그저 자신은 집사로서 평가받고 집사로서 대해지면 그것으로 다행이었기에 더욱 그러했다.
"오히려 감사를 표해야 하는 것은 제 쪽입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금 이 상황이 조금은 변화할 수도 있게 된 것이니 말이죠." -
91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4:03:13백야주 어서오세요!
-
9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4:03:40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 아시녹스를 상대하는 것은 역시 크로스오버가 끝난 뒤겠죠! 그리고 크로스오버는 1주일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
9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4:03:42백야주 어서와요!
>>89 크로스오버 논의 스레를 보니 1주일 정도 할 것 같습니다... -
9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4:04:10그나저나 그거 정말 루시스 답네욬ㅋㅋㅋ
-
95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4:09:42갱신해요!!
-
96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4:12:13어서와 백야주 타니스주!
-
97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4:14:12타니스주 어서오세요!
>>94 그렇지요. 최대한 루시스의 마인드로 '이 자식은 뭘 어떻게 졸렬하게 싸우려고 들까' 라 생각하다 나온 결론입니다.
사실 좀더 상세히는, 싸우기도 전에 타겟의 저녁식사에 설사약을 타서 홀로 개인적인 용무를 보고 있을때 머나먼 곳에서 소총으로 저격하고 혹시 또 모르니 화장실에 설치해둔 폭발물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고 나서 미친듯이 도망치고 숨는 느낌으로 가겠지만...
복잡하잖아요! -
9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4:16:02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
99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4:16:09샤론주 루시스주 안녕하세요!!
>>97 ㅋㅋㅋㅋㅋㅋㅋ치밀햌ㅋㅋㅋㅋㅋㅋ -
100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4:16:28슈엘주도 안녕하세요!!
-
101 사파이어 - 슈엘 (4252119E+5) 2018. 7. 1. 오후 4:21:53"역시 그렇겠죠."
마법사는 환각으로 모습을 바꿨을 수도 있다는 슈엘의 말에, 사파이어는 고개를 끄덕끄덕하고는 커피우우를 받아듭니다. 그리고 커피우유를 따서 홀짝이며 그의 말을 듣습니다. 달달하니 괜찮네요.
"그렇지만 당신이 레지스탕스와 엮이는 걸 정말로 원하지 않았다면, 제아무리 형님분의 지시라고 해도 여기서 이러고 계시진 않았겠죠...까놓고 말해서, 저도 오라버니 말 안 듣고 닉스에 와서 이러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슈엘 씨에게도 고맙다고 한 겁니다."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깔깔, 웃습니다.
닉스에 가겠다고 했을 때 반대하던 오라버니가 "오빠 말 좀 들어라!"라고 버럭하던 모습이 잠깐 떠올랐습니다. 칼리아 씨도 슈엘 씨에게 "형 말 좀 들어!" 같은 말이라든가 할까요? 진실을 아직 모르는 사파이어는 다소 제멋대로 상상해봅니다.
"결국 우리는 서로 고마워하면서 상부상조하는 관계인 거군요. 닉스도 이런 세상이 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말이죠..." -
10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4:25:37>>97
아 확실힠ㅋㅋㅋㅋㅋ그것도 치밀하긴 한데 실제로 구현하긴 복잡하겠네요....
타니스주 어서와요! -
103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4:28:00사파이어주 안녕하세요!!
-
104 슈엘 - 사파이어 (4104199E+5) 2018. 7. 1. 오후 4:28:38"그렇습니까? 아가씨에 대한 개인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아가씨와 저는 조금 다른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 물론 여러분들과 엮이기 싫은데 억지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하하. 그저, 그냥 이유를 대자면, 저는 칼리아 형님의 지시로 이러고 있는 것이 좀 더 클 뿐이죠."
일단 이 정도 감사는 받아두는 것이 좋을까. 자기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노고에 대해서 감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기에... 일단 적당히는 받아두기로 하면서 그는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며 미소를 내비쳤다. 물론 그녀에 대한 것도 칼리아로서 어느 정도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슈엘로서 들은 것은 없기에, 그 부분도 잘 모르겠다는 듯이 말을 하는 것도 그는 잊지 않았다. 머릿속으로 슈엘과 칼리아로서 어디까지 알고 어디까지 모르는지 확실하게 다시 한 번 정리하며 그는 커피 우유를 마셨다.
"상부상조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기브 엔 테이크. 세상의 진리라고 저는 생각해요. 아하하. 이런 의미가 아니었던가요? 만약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한낱 집사인 닉시가 주제넘게... 그리고 닉스가 이런 세상이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 칼리아 형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지만, 정말로 그런 세상이 온다면 좋겠지요. 참으로..."
만약 그런 세상이 정말로 온다고 한다면 그것은 나쁠 것이 없었다. 자신의 자유가 확실하게 보장되고, 그러면서도 피해를 보는 이가 없이 정말로 평화로운 세상이 된다는 이야기니까.
그 세상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절로 미소를 지으면서 그는 다시 그녀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질문을 던졌다.
"칼리아 형님에게 들은 사실입니다만, 플로는...정말로 저희 닉스와는 다르게 평등하고, 평화롭고, 자유가 보장되어있는 그런 나라인가요? ...아. 맞아. 이것이 정말 궁금했는데 플로는 곰고기가 유명한가요? 기사님에게 들은 사실인데 플로에는 매년 곰으로 인해서 인명피해가 크다던데, 황제가 직접 나서도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정도로 곰이 많은건가요?"
전에 앨런과 한 대화를 떠올리며 그는 두 눈을 반짝이며, 그녀에게 그렇게 질문을 던지며 그녀의 답을 기다렸다. 만약 정말이라고 한다면 곰고기를 먹기 위해서라도 꼭 플로에는 가봐야겠다고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
105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4:29:25슬슬 갈때가 되었나 봅니다. 노안이 온듯해요.
타니스주를 타노스주로 봤어... -
106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4:29:41곰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7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4:30:35>>105 앗.... 아아...
-
108 나는 누구 백야 - 여긴 어디 루시스 (1528835E+5) 2018. 7. 1. 오후 4:31:27"백야도 달달한 거 좋아! 아이스크림! 잼! 쿠키! 솜사탕! 초콜릿! 마카롱!"
자신이 좋아하는 디저트류를 말하던 백야는 달달한 것들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아진 듯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더 많은 솜사탕을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응! 같이 가! 같이!"
솜사탕 가게가 어디 있는지 찾으려는 듯 백야는 주변을 휙휙 둘러보다가 어느 방향을 발견했는지 그 쪽을 가리켰다.
"여기에 있을 것 같아!!"
그것은 단순한 감이었다. 그녀가 가리킨 손 끝에는... .dice 1 2. = 2 다.
1. 솜사탕 가게가 있었
2. 아무것도 없었
//갸아아아 이번에는 날아가지 말아라..!!!!! -
10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4:32:07>>97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네요..! 저거...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실현되기는 엄청 힘들겠지만 말이에요!
-
110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4:32:13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새오!!
>>105 앗.. 아아앗...(토닥토닥 -
111 루시스 - 백야 (0775737E+5) 2018. 7. 1. 오후 4:36:37동화나라에서 맛있는 과자를 찾아 모험하는 듯한 분위기로 외친 몇가지 단어와 콧노래로 한껏 고양된듯한 그녀의 옆에서, 조금 어색한 발걸음으로 걷는다.
일단 이쪽도 여기저기 둘러는 보고 있는데, 글쎄. 있을만한 곳에 참 안보인단 말이지.
꼭 그렇다. 무슨 의뢰든, 받기 전엔 의뢰 대상이 길 가다가 발에 걷어차인 기억이 분명 있는데도, 막상 의뢰를 받으면 또 그 대상이 안보인단 말이지.
물욕을 감지해서 확 숨어버리는걸까. 알기 힘들단 말이야.
그런 생각을 하다, 이 새빨간 아가씨가 당당히 외치며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에 무심코 고개를 돌렸다.
...허나, 그곳은 아무것도 없었다.
"...거짓말 하면 못써요."
왜 자꾸 어린애에게 대하는 말투가 되어가는걸까. -
112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4:38:00흑흑, 미안해요 타니스주!
그러니 부디 손가락을 튕기거나 하지만은 말아 주셨으면... -
11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4:39:00>>105 피곤하시면 쉬심이....(토닥토닥
-
114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후 4:39:25"그런 칭호 하나하나에 신경쓰면 더 빨리 늙는다. 나야 상관 없지만서도."
그는 고개를 저으며 투구의 흠집을 어루만지다가 조용히 유란의 방 앞쪽으로 향했다.
이런 내기는 빨리 하는게 좋다. 지금 분명 야매의사는 잠들어 있겠지.
야매의사의 방 앞에 걸터앉은 기사는 조용히 헛기침을 몇 번 하며 그가 정말로 잠들었는지 확인한 다음 작게 말했다.
"야매의사. 너는 분명 성격도 나쁘고,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고, 심문이라면서 상대방에게 침이나 꽂아버리는 사디스트에, 키운 제자들은 대부분 엇나간 만큼 인성교육 쪽에는 재능이 없지만. 그래도 너는 내가 본 의사들중에선 최고다. 나는 낙월인은 처음 만나봐서 모든 낙월인이 속이 검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아니더군"
"...그 꼬맹이를 본 순간 알았다. 낙월인들은 겉도 검은색이다 (흑룡)"
칭찬인지 디스인지 모를 말을 자는 사람 앞에서 하니 기사는 이게 맞는 건가? 라는 착각이 들었다.
아무튼 그런 말을 끝으로 조용히 방으로 돌아간 기사는 술잔에 술을 다시 채우며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샤론쪽에 시선을 두었다.
"충분하겠지?"
전혀 아니다.
//허세 부리다! 가 다이스로 나왔지만 변경!
그리고 갱신! -
11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4:39:31>>112 아닠ㅋㅋㅋㅋ......
-
11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4:39:45그리고 앨런주 어서와요!
-
117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4:40:01앨런주 어서 오세요!
-
118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4:41:45앨런주 어서오세요!!
>>112 후후훟... 루시스주의 시력 절반을 가져가겠습니다(이거아님 -
119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4:42:34타노슼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 앨렁주! 정말 당신이 최고야 했엌ㅋㅋㅋㅋㅋㅋ -
120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후 4:42:51>>116-118
네 어서왔습니다!
다들 반가워요!! 쨘쨘! -
12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4:43:23어서 오세요! 앨런주!!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이후에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가 궁금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2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4:45:10오늘은 꿈에서 이벤트 하는 꿈을 꿨어오!
꿈에서 여황님이 레지스탕스 레스주들 절반을 정신공격해서 대립물로 변경되는 꿈이였어요!
Ȯ̵̧̲̤̪͕̰̖̪̗͇̳̬̠͖̮̝̥͎̟́͌̓͋̑͋̽͠N̶̡̢͚͚͉̩̪̝̳͙̼̤͔̘̣̳̖̘̦̦̫͒̈̑̇̌̍̍̌͒ͅL̸̺̗͙̣̲̩̞̞̳̪͉̠̮̗͍̱͍̲̝͈̤̜̣̖̻̮̘͙̯̔̄̍̽̇̎̉̌̄̆̏̏̚͘͜͠ͅͅỲ̵̧̛͖͙̖͙̻͚͓͔͈̞̰̯̜̫̝̯̼͚̠͎͓̙̝̲̭̞̟͎̙̲͂̋̊͆̎̓͊̀̏͒̽̀͛͂̏͂̿̒̈́͒̿͗̉̈́̆̀̔̉͗̕͝͝͝͝͠͝ ̵̡̧̡̨̮̤̘̥̞̺̯̲̺̟̠̻̑̏̾̾̽̽̋̈͜M̵̡̡̛͉̭̜̩̰̻̦͍͍̝̫̦͎͉̱͍̟̹͛̓͂̑̈͊̾͐̊̾̑́̃͆̅̎͌̑̃̌̂͂͆̏̀̓͊̓̕͘͜͠͝ͅǪ̵̡̡̢̢̨̧̻̰̬̬͕͕̺̼͙͇̗͍̫͙̩̠͙̙̩͍̰̣̟̗́̄̐̏̏̏̈́͝ͅN̵̢̢̡͍̗͓̞̲̙̦̼̤̰͇̤̮͙̦̖̙̺͔̙̯̗͙̠̯̖̬̼̫̻͈͚̪̮͇͖̾́̐͒̄͘Ȉ̴̧̛̭͙͎̻̞͎̼̘̹̯̲̠̘̓͊̋̎̎̊͒̎̅̎̑̈́̊̀͒̓̕̕͜͠͝͠͝͝C̶̢̡̧̛͙͚̟̠̼̟͙͔̜̺̭̞̬͇̪̗̯̺̖͔̰̖̻̣̗̗̫͚̩͙̻̱̖̼̩̅̊́̒̈́͆̃̐̓͌̿̀͌̇͒͊͌͐̑́͊̾̏̊̃̇̓̓͐̌̂͋͋̕̕̕̕͝͝ͅA̶̢̨̧̟̝̹̭̹͂͛̔̽́́̽̆̿̈́̎̃͛͆̍̈́͊̍́̌͂̐̍̍͘̚͜͠͝͝ -
123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4:45:39>>121
돌아오는 결과 없어오! 유란 자니까요! -
124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4:45:55아니 내 레스를 공격하지마! >>122야!!
-
125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4:48:32>>118 갸아아악! 시야가... 이상해요...!
-
126 이름 없음 (1528835E+5) 2018. 7. 1. 오후 4:49:23앨런주 어서와요!!>>122 않이.... 어떻게 하신...(동공지진)
루시스주.. 피곤하시면 쉬시는 게...88 -
12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4:49:36뭐...뭡니까...! 저거...! (동공대지진) 그리고 유란이 자는지는 오로지 레주만이 알 일이라고 합니다!
-
128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4:49:56>>126
어서왔어요! -
129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4:50:26>>127
들었다면 또 그것대로...(심란) -
130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4:50:37>>122 띠용 저거 뭐지0.0
-
131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4:51:06>>126 쉬느라 여기에 있는거랍니다. 쉬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여기서 여러분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겠지요...
슬픈 주말... 그래도 남들 다 바쁜 평일에도 똑같은 일과인지라 만족... 이려나요. -
13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4:55:46>>122 으어어어....
>>131 그, 그렇군요, 그래도 너무 무리하진 않으시길...! -
133 사파이어 - 슈엘 (4252119E+5) 2018. 7. 1. 오후 4:58:21커피우유를 계속 마시며 슈엘이 하는 말을 듣습니다.
"기브 앤 테이크...틀린 말은 아닐지도요. 아무래도 인간관계라는 건 서로 주고받는 것이고, 일방적인 관계는 건강하지 않으니까요?"
사파이어는 고개를 두어 번 끄덕이고는 말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해지고 있는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상향입니다. 생각해보면 조금 슬프지만 티내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슈엘의 질문에 대답합니다.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플로에는 아이젠이라는 기사학교가 있습니다. 그 학교에는 귀족도 평민도 들어가서 졸업할 수 있으니까요....네?"
그러다가 사파이어는, 예상 못했던 생뚱맞은 질문에 눈을 땡그랗게 뜨며 한 발 늦게 놀랍니다.
"곰고기...어, 글쎄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땐 곰으로 인한 인명피해보다 다른 마물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어딘가에는 그렇게 곰이 자주 출몰하고, 곰고기를 특산품으로 하는 지역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있다면 아마 시골 쪽이려나요...?"
//슈엘그릴스!!ㅋㅋㅋㅋㅋㅋㅋ(뒷북 -
134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5:00:20>>132 무리하진 않습니다. 하하.
하지만 인생이란 말이죠, 캠프파이어 같은 거예요.
맹렬하게 불태워야 하는 겁니다! -
135 슈엘 - 사파이어 (4104199E+5) 2018. 7. 1. 오후 5:05:37"기사 학교..라고요? 뭐가 좋아서 기사가 되어야 하는 거죠? 귀족이 기사가 된다고요? ...그들은 기사를 다루는 이들이 아니던가요?"
플로의 사정은 그로서는 잘 알 수 없었다. 그저 그에게 있어서 기사라는 것은 귀족과 마법사들에게 정신지배를 당해서 조롱을 당하거나 혹은 방패가 되어서 죽어가는 이들이었다. 그런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양성하는 학교가 있다니. 대체 무슨 이유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서,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믿기지 않는 느낌이었기에 그는 그렇게 되물었다.
그와는 별개로 곰에 대한 정보를 듣고서 그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곰으로 인한 인명피해보다 다른 마물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크다니. 곰이 수백명인데 마물이 더 크다고? 플로라는 나라는 정말로 괜찮은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들어 그는 정말로 멍하니 사파이어를 바라보았다. 플로라는 국가는 일단 닉스를 신경쓰기보다는 그 안의 무수힌 넘쳐나는 곰과 마물 ㅡ그것은 당연하지만, 그의 엄청난 오해였다.ㅡ 을 먼저 퇴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플로라는 국가도 마냥 편한 것은 아닌 모양이군요. 아하하. 고생이 많으습니다. 아가씨. 그런 곳에서 지낸다고 말이죠."
정말로 말도 안되는 오해를 머릿속으로 품으며 그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 곰고기를 특산품으로 하는 지역이 있다고 한다면 그곳은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모든 곳이 끝나면 그곳만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결심했다. 김에 자신의 벗들에게도 말해서 같이 가자고 해볼까? 그런 생각을 해보기도 하며 그는 조용히 생각을 마치면서 커피 우유를 마셨다.
"그러고 보니, 다음으로 갈 곳은 아시녹스라고 들었습니다. 다른 영주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것이 없어서... 제가 아는 이는 오로지 제타 레오네, 한 명 뿐이라서 뭔가 닉시지만 이런저런 정보를 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나름입니다. 부디 다음 작전도 힘내셨으면 합니다. 아가씨."
//이렇게 오해는 점점 커져가고....(?? -
136 백야 - 루시스 (1528835E+5) 2018. 7. 1. 오후 5:06:59"솜사탕 가게 안 보여! 있으면 좋은데!"
백야는 있는 줄 알았어! 하고 당당하게 말하던 그녀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굉장히 당당한 외침이었다.
"앗 거짓말 안 해! 이쪽이 아니었어!"
거짓말 하면 못 쓴다는 말에 입꼬리를 방긋 올린 채로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던 백야가 이내, 끄덕였다. 거짓말이 아니었지만, 정말로 몰랐기 때문에 아무 곳이나 가리키기도 한 것이었으리라.
"사이아프는 어디에 있을 것 같아?"
최대한 제대로 발음하려는 듯 백야가 말하곤 고개를 기울였다. 당신의 감이 궁금했던 모양이다.
//왜 안올라가지지.. 했더니 콘솔란에 test를...(흐릿) -
13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5:09:21세상에.... 백야주....;w; (토닥토닥)
-
138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5:09:44샤론은 유란의 숙소 장지문 앞 툇마루에 걸터앉아, 내기에 진 앨런이 수행하는 별칙 - 이른바 "당신이 최고야!" 를 주의깊게 들었다.
유란이 잠에 들었다면 들릴지 말지도 알 수 없는 낮은 소리로 늘어놓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칠 수 없다는 듯,
끝이 검은 뾰족한 귀를 쫑긋 세우고 진지한 표정으로 듣던 그녀는,
그가 말을 마무리하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충분하겠지 라고 물어오자, 말없이 장지문을 노려봤다가, 투구의 틈새로 희미하게 보이는 그의 자색 눈동자를 빤히 바라보았다.
마치 '지이이이이이이긋'하는 효과음까지 들리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참동안, 그리고 조용히.
그렇게 뭐라도 트집잡지 싶을 정도로 집요하게 앨런의 눈을 바라보던 샤론은, 느닷없이 엄지손가락을 척 들어올리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합격이에요."
...참으로 영문을 알 수 없는 심사기준이었다. 합격이라고 해놓고 훼이크를 시전할 생각은 없는지, 샤론은 미련없이 가뿐한 동작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벌칙도 수행하셨고 그만 돌아가볼까요. 블라드 경은 마저 술도 자셔야 하고요."
샤론은 방금 전의 벌칙 수행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두말하지 않은 채, 가자는 듯이 한번 앨런을 돌아본 뒤 한 발을 떼며 다른 화제를 가볍게 꺼냈다.
"그러고보니 안주로 삶은 달걀만 드시는 분을 본 건 블라드 경이 처음이네요. 달걀을 좋아시나봐요?" -
139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5:10:08슈엘ㅋㅋㅋㅋㅋ오햌ㅋㅋㅋㅋㅋㅋㅋ
-
140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5:10:35앗 백야주ㅜㅜㅜ 고생했어...!
-
141 루시스 - 백야 (0775737E+5) 2018. 7. 1. 오후 5:17:54정말, 거짓말조차도 아닌 순수함이라.
속까지 썩어있는 용병으로서는 뭐랄까... 부정한 괴물이 신성한 빛을 쬐었을 때의 느낌이랄까.
이대로 새하얀 재가 되어버리는건 아닐까?
"글쎄요... 제 용병으로서의 감에 따르면."
내 의견을 묻는다. 음, 심지어 내 이름을 부르면서.
어려운 발음인지 또박또박 하는게 참 귀엽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감을 발동하는 것과는 별개지.
"목표는... 저기다!"
직감이 가리키는 곳으로 손가락을 뻗는다.
.dice 1 2. = 2
1. 용병의 감은 정확했다!
2. 틀려먹었다. 멍청아! -
14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5:19:04아닠ㅋㅋㅋㅋㅋ오해갘ㅋㅋㅋㅋㅋㅋ.....
>>136 (토닥토닥 -
143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5:19:40루시스랑 백야... 덤앤더머...?(아님
-
144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후 5:20:50"합격인가."
지이이이이 하고 바라봐서 조금 난감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의사는 자고있는지 장지문 너머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기사는 조용히 다시 술잔을 채우고 다시 즐거운 여가시간으로 돌아갔다.
잔을 기울일 때 마다 차오르는 알코올 향이 그를 기쁘게 만들어준다.
"? 달걀. 그래. 달걀을 좋아하는 편 이지."
이유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무튼 기사는 술에 취해 유란의 숙소 앞에서 홀로 그 쑈를 했던 것을 잊어버리기 위해 서둘러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후우- 이 닉스의 술을 플로에서도 마시기 위해선, 빨리 그 여황을 죽여야겠군."
"계속 여황이 통치하면 이걸 마시려고 플로에서 닉스까지 밀입국 해야하니까 말이야." -
145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5:21:17>>143 으어억 (명치에 30 데미지)
-
14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5:24:08술을 먹기 위해서 여황을 죽이겠다니.... 뭔가 엄스러운 이유지만 앨런 답군요... 그거....
-
147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5:32:16슈엘 오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5:34:18슈엘:...뭐가 이상한가요? 곰이 수백명을 해치는데 마물이 그보다 더 심각하다면 마물은 수천쯤 되는 거 아닌가요? (??)
-
149 사파이어 - 슈엘 (4252119E+5) 2018. 7. 1. 오후 5:35:08"어....우리 나라, 우리 영지는 우리 손으로 지킨다....같은 게 아닐련지요."
아, 본의아니게 컬쳐쇼크를 안겨드린 모양입니다...
사파이어는 슈엘의 반응을 보며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이다가, "싸나이라면 우리 영지는 우리 손으로 지켜야지!!"를 외치던 오라버니를 떠올리며, 대답해봅니다.
"그래도 대다수의 플로 국민들에게는 정신을 조종하는 능력도, 거기에 저항하는 능력도 없으니까요...저만 해도 그렇고요. 네. 음...쉽게 말해서, 인구의 대다수가 닉시 기사 수준인 셈이니...닉스같이 윗사람들이 기사를 함부로 가지고 노는 일은 잘 없을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음, 어쨌든 감사합니다. 아하하..."
순탄치만은 않았던 아이젠에서의 재학시절을 떠올리며 사파이어는 어색하게 웃습니다.
"괜찮아요. 닉스는 꽤 넓으니 그것도 이상하진 않습니다...한 때 유란 씨의 제자였던 디어 영주가 그랬듯, 마찬가지로 그 분의 제자인 아시녹스 영주도 강하겠지요...아, 네. 힘내겠습니다. 마침 저번 술자리에서 새로운 마법도 익혔으니까요...칼리아 씨에게도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호호, 웃고는 커피우유를 마저 마십니다.
술자리에서 정말로 새로운 마법을 익히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 뭐에요. -
150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5:38:00그러고보니 사파이어, 태양권을 배웠죠...
-
151 없어? 백야 - 없어! 루시스 (1528835E+5) 2018. 7. 1. 오후 5:39:57"두근두근! 두근!"
입으로 효과음을 내며, 백야는 감을 발동하는 타니스를 바라보다가 그가 가리킨 방향으로 시선을 돌렸다.
"솜사탕 가게 없어?"
솜사탕이 아닌 다른 건물들이 있는 걸 보던 그녀가 잠시 뭔갈 생각하듯 하더니 루시스를 바라봤다.
"솜사탕 말고 딴 거! 단 거 먹을래!"
그리곤 가리키는 것이, 루시스가 가리킨 쪽 근처에 있는 아이스크림 트럭이었다.
"아이스크림도 좋아!"
솜사탕도 좋고 아이스크림도 좋았다. 솜사탕을 발견 못해도 아이스크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백야가 깡총거리며 트럭 쪽으로 가자는 듯 루시스를 끌었다.
"사이아프도 아이스크림 먹을래? 백야가 사줄 수 있어!!" -
15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5:40:36>>150 태양권ㅋㅋㅋㅋㅋㅋ정말 태양권일지는 써봐야 알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
153 슈엘 - 사파이어 (4104199E+5) 2018. 7. 1. 오후 5:42:38"제 입장에선, 정신을 조종하는 능력도 능력이지만 플로 분들이 사용하는 마법이 더 무시무시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하하. 아..그게,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칼리아 형님에게 들은 것은 많으니까요! 그래서, 그것을 떠올리면 그런 마법들이 더 무섭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것이 정말로 마법인지도 모르겠고...여긴 마법이라고 하면 정신지배나 그런 것들만 있으니까요."
순간적으로 자신이 말실수를 할 뻔 한 것을 인지하며 그는 난감하게 웃으면서 말을 빠르게 돌렷다. 플로 국가의 기사는 일단 이곳과는 다른 것일까. 그렇다고 한다면 그곳의 기사는 어떤 이일까. 자연스럽게 그는 자신이 아는 플로의 기사인 앨런을 떠올렸다. 1초, 2초, 3초. 이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역시 저곳의 기사도 보통 고생이 심한 것이 아니야.
나름대로 머릿속으로 생각을 정리한 후에, 그는 이어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새로운 마법이라. 그것이 정확히 어떤 것인진 모르겠지만 다음 작전지역에서 볼 수 있을까.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에 대한 연계도 조금은 생각해둘 필요가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머리를 빠르게 굴렸다. 하지만 그런 티는 조금도 내지 않으며 그는 입가에 미소를 짓고 커피 우유를 마저 다 마신 후에, 내용물이 텅 빈 그것을 쓰레기통에 가볍게 버렸다.
"칼리아 형님에게 그 말도 꼭 전하겠습니다. 응원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지만, 무사히 돌아오신다면, 그때는 더운 날씨인만큼, 그때 드셨던 과일 빙수를 다시 만들어서 모두에게 돌리던가 해야겠습니다. 아하하.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런 것밖에 없으니까요. 부담가지지 말고 받으셨으면 합니다."
이번엔 수박을 갈아서 만들어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머리를 굴렸다. 아니면 다른 것이라도... 무엇이 되었건 맛은 분명히 좋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하얀색 장갑으로 자신의 옷깃을 정리하며 맵무시를 다듬었다.
"다 드셨으면 나가볼까요? 저는 근처를 산책하다가 다시 돌아갈 생각인데 아가씨는 어쩌실 건가요?" -
154 앨런 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5:43:19백야쟝 마음이 착한 아이구나.
앨런이였다면
앨런 : 아니 무조건 솜사탕이다. 솜사탕을 먹여주마. 솜사탕을 반드시 찾아주마. (수색모드)
라고 고집부렸을텐데 (미운 29살) -
15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5:47:29>>154 앨런ㅋㅋㅋㅋㅋㅋ...
-
156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5:48:34"저도 좋아하긴 해요, 삶은 달걀도 좋고, 계란찜도 맛있고..."
아, 먹는 얘기 하니까,살짝 배고파졌다. 내키면 나중에 야식으로 부엌에서 감자나 옥수수라도 쪄먹자고 생각하면서,
다시 툇마루 앞에 자리를 잡기 앉아서 수첩을 꺼내, 이번에는 기억속에 남아있는 음식의 형태를 툭툭 스케치하던 샤론은,
앨런이 꺼낸, 플로에 돌아가서 이 술을 마시기 위해서라도 여황을 죽여야겠다는 이야기에, 희미하게 반색했다.
술을 마시는 거라도 여황을 죽인 뒤에 뭔가 할 계획이 있는 걸 봐서는, 스스로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생각이 옅어진 걸까. 하고 기대하듯.
"밀입국하실 생각까지 하시다니, 그 술이 엄청 마음에 드셨나보네요.
...뭐, 많이 어려운 과정이겠지만, 여황도 쓰러뜨려서 밀입국을 하실 필요도 없게 될 수 있을 거라고 거라고 생각해요."
사에를 죽이고 난 뒤에 전쟁터에서 생을 마감하기로 한 것을 그만둔 이후로, 샤론의 새로운 목표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
전방에서 적이 마법으로 동료들의 눈을 흐릴 때 동료들의 눈이 되어주며 싸우고, 여황의 세력을 전복시키는 것이 되었다.
이후로는...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잠시 연필을 내려놓고 손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다, 입을 열었다.
"그러고보니 어제 마셨던 폭탄주는 어떠셨어요? 전 그게 처음 마신 술이었는데, 생긴 건 예쁜데 한잔 마셨다가 그대로 뻗을 뻔했지 뭐얘요." -
157 루시스 - 백야 (0775737E+5) 2018. 7. 1. 오후 5:48:46"..."
잠시 말을 잃고 말았다.
뭐 대강 가리키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촉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이 바닥에서는 아직까지도 부족한 경험이려나.
...아니, 그보다! 용병의 감이 솜사탕 가게에 반응이 될리가 없잖아!
하지만, 곧 이어지는 백야의 언행에 그러한 패닉은 솜사탕 날아가듯, 아이스크림 녹듯 사라졌다.
"아, 전 괜찮아요! 말만 고맙게 받죠."
뭐랄까. 이 순진한 아가씨 말인데...
만약 그런게 존재하는가 어쩐가 하는 가정의 현실성 여부를 다 떠나서.
그간 그러한 존재에 대해 들어본 역사적, 종교적 여부를 모조리 다 떠나서.
천사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
158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5:51:57>>154
루시스 : 전술적 후퇴를 좀 하고 살란 말이야...
용병 나부랭이는 말만 번지르르 하지요. -
159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5:55:51>>154 앨런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야: (반짝반짝) 솜사탕! 솜사탕! 블라디 최고!!(방방 -
160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5:56:44그러나, 루시스주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30...
29...
28... -
16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5:57:07........엗...? 루시스주...무슨 일 있으세요?!
-
162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5:58:04>>161 나가야 합니다. 또!
주말이라고 편히 쉬는게 아니다 보니, 늘 이 모양입니다. 불규칙적으로 사라지죠.
아마 오늘은 이쯤이 아닐까 싶습니다... -
163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5:58:10엗 루, 루시스주..!?(동공지진) 무슨 일 있으신가요...?!(동공지진) 어, 어 답레는 올려둘게요..!!!(다급
-
164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5:58:56루시스주 ;ㅅ;..... 화이팅이에요....
-
165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5:59:02
-
16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5:59:11....아앗...아아아...아아아앗.... ;w;
-
16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5:59:36>>162 아, 저런...ㅠㅠ(토닥토닥
-
168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5:59:38>>163 이 날씨에 나가다니 힘들겠네 힘내!
-
169 루시스주 (0775737E+5) 2018. 7. 1. 오후 5:59:51흑흑, 백야주에게는 죄송합니다. 또 킵이 되어버리다니...
언젠가, 언젠가 이 일을 때려치우고 마음껏 돌릴겁니다!
...다음 일을 찾을 때까지만. -
17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6:00:32안녕히 가세요 루시스주! 힘내세요!ㅠㅠ
-
171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6:01:24후후후 비바람이 휘몰아치지만 굴하지 않는닷
세레주 갱신이에요 :3
으으 내일도 비... 온다는데.. -
172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6:02:15루시스주 안녕히 가시고 세에레주는 어서오세요!!
-
17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6:03:44다녀오세요...! 루시즈주...;w; (토닥토닥) 그리고 세에레주는 어서 오세요!
-
174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6:04:07잘가 루시스주!
세-레주 안녕!:> -
175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후 6:05:53"달걀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보통은 모두 좋아하지. 하지만 나 정도로 달걀을 선호하는 사람은 보통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사에도 달걀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기사는 알고 있을까?
물론 아직은 모른다. 이것은 먼 미래의 이야기겠지-
"그래 여황을 빨리 쓰러트려야지. 그래야 태평하게 술이나 마시면서 살겠지? 여황을 죽인 뒤에도 에이트를 따라다니겠지만 나는."
기사는 조용히 말하며 다시 술잔을 비웠다. 퐁퐁 하고 올라오는 알코올의 취기가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역시 사길 잘했다-
기사는 앞으로 남은 영주의 숫자를 계산했다.
생각보다 수월했다. 하지만 여황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게 불안했다. 이 평화속에 조금씩 꿈틀거리는 검은씨앗과도 같이...
"?아. 그거 말인가? 나도 아이젠 졸업생이니 마신 적은 있지. 간만에 마시니 역시 조금 부담스럽더군."
"그땐 젊었으니까 그걸 마시고 기억이 끊어졌다"
지금은 늙어서 괜찮다는 걸까...
"생각해보니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군- 시끄럽고 야매의사가 도발해서 조용히 홧술만 마신 걸로 기억한다 "
" ... 생각해보니 화나는 군. 야매의사....." -
176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후 6:06:20어서와요 ㅅ ㅔ ㄹ ㅔ 주!
-
177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6:07:03루시스주우우우우;ㅁ;!!(부둥부둥) 답레 올려둘테니.. 어.. 크로스오버 끝나고 시간 날 때 답레 주새오!!;ㅁ;
백야주는 저녁 먹고 올개오! -
178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6:07:33백야주 다녀오세요!!
-
179 신시아주 (6308536E+5) 2018. 7. 1. 오후 6:07:51
-
180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6:08:26어서와요 신샤주!
-
181 사파이어 - 슈엘 (4252119E+5) 2018. 7. 1. 오후 6:08:32"아하...그렇습니까?"
많이 놀랐는지(?) 말을 빠르게 돌리는 슈엘을 보며 사파이어는 호호, 웃습니다. 아, 칼리아 씨한테 들으신 건가요? 저나 다른 분들의 능력에 대해서?
"마법도 있고 초능력도 있답니다, 후후. 음, 개인적으로 저는 닉시들의 능력이 더 무섭습니다만. 불을 조종하든, 물을 조종하든, 주변의 초목을 조종하든, 그건 전부 사람이 행하는 것이잖습니까. 그리고 닉시의 마법은...그 사람 자체를 조종할 수 있으니까요."
간단한 설명과 함께, 조금은 진지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던 그녀는, 다 마신 커피우유의...병?을 잠시 살피다가 슈엘을 따라서 그걸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아, 저번의 그 딸기빙수 맛있었어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음...네. 전 이대로 숙소로 돌아가볼까 합니다. 오늘 고마웠습니다. 즐거운 대화였어요."
다 마셨으면 나가자는 말에 슈엘에게 웃으며 말하고는, 그 끝에 목례를 하며 그녀는 매점을 나서려 합니다.
//이 다음에 막레 주시면 될 듯 합니다...! -
182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6:08:43신시아주 어서오세람쥐썬더!!
-
18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6:09:00세에레주 신시아주 어서오시고! 백야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
184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6:09:20오늘은 이벤트가 없ㅅ습닏(감전사)
저녁..만들고..올게요......여러분..내기는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저처럼 저녁당번 일주일 당첨되면...(울컥) ㄱ괜찮아 설거지는 나 아니야...(대체) -
185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6:09:23안넝 신샤주!;>
-
186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6:09:53않이... 레주 힘내시고 다녀오세요!!
-
187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6:09:54ㅂㅐㄱ야주랑 신샤주 어소와요!
요번부터 크로스오버군요...
담주인줄 알았는데! -
18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6:10:10어서 오세요!! 신시아주!! 앗...그렇군요...! 레주..!! 오늘은 없군요! 아...아니..근데...저녁당번 1주일...(흐릿) 히..힘내세요..! ;w;
-
189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6:10:27어엗.. 레주 힘내는거에요(토닥토닥)
-
19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6:11:40헐...알겠습니다! 힘내세요 레주!ㅠㅠ (토닥토닥)
-
191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6:13:39헉 키티 힘내...!
-
192 슈엘 - 사파이어 (4104199E+5) 2018. 7. 1. 오후 6:13:59"...하긴 껍데기가 아니면 거기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죠."
껍데기. 유일하게 정신지배를 당하지 않는 자. 그렇게 보면 참으로 닉시의 마법도 위협적이긴 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자신같은 기사 출신에게 있어서는 어느 쪽도 무겁고 매서운 느낌이었다. 결국 자신은 어디에도 저항할 수 없으니까. 자신이 시간의 힘을 얻지 않았다면 더욱 그렇겠지. 괜히 그는 손을 올려 안대로 가리고 있는 왼쪽 눈을 슬그머니 만지다가 떨어뜨렸다.
이어 그녀의 말를 들으면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숙소로 바로 돌아가려는 것이구나. 딱히 상관없는 일이었다. 지금처럼 쉬는 시간에, 어디서 무엇을 하건, 그것은 그녀의 자유였으니까.
"저 역시 참으로 즐거운 대화였습니다. 아가씨. 푹 쉬십시오."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후에 그는 그녀와는 다른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이대로 조금 더 바람을 쐬고 그는 숙소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오늘은 기분이 좋은 날이었으니, 좀 더 이렇게 바람을 쐬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는 날개를 펼치고 천천히, 천천히 밖으로 나간 후에 날아올랐다.
//막레입니다!! 사파이어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19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6:15:50네, 슈엘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이쯤에서 슬슬 저녁먹고 올게요... -
194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6:18:20슈엘주 사퍄주 수고 많았어:> 사퍄주 맛밥하고 와!
-
19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6:19:01식사 맛있게 하시고 오세요!! 사파이어주!!
-
19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6:19:33생각해보니 동화학원은 해리포터 쪽이죠...? 마법사...마법사....
칼리아:...니들이냐... 마법사 꿈나무들이...? (노이즈 치직...치직..치직) -
197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6:19:56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사파이어주는 맛저되시길!!
-
198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6:20:28>>196 않이 왜 우리 동화학원 아이들 기를 죽이고 그래욧!!()
-
199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6:22:50앨런 : 착한 학생 여러분 안녕! 여러분을 인솔한 앨런 아저씨에요! 오늘은 플로의 역사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앨런 : .... 만족하냐?
유란 : (으쓱)
유란과의 내기에서 져서 학생들을 인솔하는 앨런.jpg -
20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6:24:58>>198 칼리아:아...아니..그게..그러니까...그게....(작아지는 노이즈 소리)
>>19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6:25:50저녁 먹고 나서 갱신이옵니다!!!>:3
해리포터... 백야라면.....
백야: 백야 날아!!!(빗자루 타고 붕방붕방) -
202 타니스주 (1530946E+5) 2018. 7. 1. 오후 6:28:59>>199 ...안어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옷 풀세트로 차려입고 학생들 인솔하는 앨런 상상함
백야주 어서오새요!! -
203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6:29:44모두 반가워오!>:3
-
204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6:31:53"...따라서 블라드 경은 좋은 분이시라는 거네요."
살짝 태클을 걸듯이 말하면서도, 샤론은 그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 자체륵 부정하지는 않았다.
앨런은 술꾼이었고, 조금 전에는 벌칙을 모면하려 하기도 했지만, 그녀가 보기에 그는 꽤나 재밌는 사람이었다.
여황을 죽이고 나면 에이트를 따라다닐 거라는 말에, 샤론은 에이트에게 물어보려다 말았던 질문을 떠올리고는, 입을 열었다.
"그러고보니 에이트 씨는 블라드 경께서 하루 걸러 술 드시는 거 뭐라고 안 하시나요? 잔소리하실 법도 한데."
살짝 농담조로 그렇게 물으면서, 샤론은 다시 무엇인가의 구성을 궁리하는 듯, 정사각형 모양으로 칸을 그려두고 그 안에 무엇인가를 끄적이기 시작했다.
아까 재밌는 걸 봤으니 좋은 발상이 나올거야, 라는 근거 없는 믿음에서였다.
"...드셔본 적이 있으셨군요, 그 무지막지한 알코올... 대답하느라 어떻게든 버티긴 했지만 마시고 나서 필름이 끊겨도 이상하지 않은 술 같았어요."
실제로 끝날 때 쯤엔 곯아떨어져버렸고... 라고 중얼거리며, 샤론은 슬슬 손이 저렸는지, 수첩도 연필도 내려두고 하늘을, 그리고 달을 바라보았다.
그러던 샤론은 뒤에서 들려오는 말에, 작게 웃고는, 다시 담담해진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고보니 제가 질문하기 전까지 유란 씨하고 기싸움하고 계셨었죠. ...확실히 주정뱅이 기사보다는 술꾼 기사님이 더 맞는 것 같아요. 아직 블라드 경께서 무시무시하게 주정부리시는 것 못 봤고... 술은 엄청 드시지만요." -
205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6:32:29>>199 샤롱: (충격과 공포)
-
206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6:32:42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 하셨읍니다!!
-
207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6:34:05안녕 백야주!:>
-
20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6:39:27어서 오세요! 백야주!!
-
209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후 6:43:58" - "
기사는 부정하지도 찬성하지도 않았다. 그저 조용히 침묵을 유지하며 달걀의 껍질을 천천히 벗길 뿐 이였다.
이렇게 혼자 술을 마시고 보내는 시간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그게 지금 기사의 소원일지도 모른다.
"에이트와 나는 동행 관계이긴 하지만 서로 그렇게 챙기는 편은 아니다. 비즈니스적 동행관계지"
그런 것 치곤 기사는 상당히 조각을 챙겨줬다. 레지스탕스에 적응하라고 도와주는걸 봤을 때. 비즈니스라기 보다는 보모와 아이 같은 느낌이지만...
물론 정신연령은 기사가 아이다.
"악명이 높은 술 이였지. ...그림 완성 된 건가? 한 번 봐도 괜찮겠나?"
기사는 조용히 샤론의 수첩을 향해 손을 뻗었다.
그러다 문득 작게 웃으며 담담하게 말하는 소녀의 말에 기사는 혀를 차더니 조용히 고개를 돌렸다.
"나는 술 주정부리지 않아. 그 야매의사가 괜한 소리를 하는거다. 하여튼 능구렁이 같은 ..." -
210 타니스주 (1530946E+5) 2018. 7. 1. 오후 6:48:08앨런 정신연령이 더 어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6:49:18(팝그작(팝그작)
-
212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6:50:36샤롱: 에이트씨 고생하시네요. (먼산)
-
21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6:52:33밥 먹고 왔습니다!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팝그작)
-
214 타니스주 (1530946E+5) 2018. 7. 1. 오후 6:52:53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215 앨런 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6:54:17어서와요 사퍄주!
-
216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6:56:16사퍄주 안녕!:>
-
21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6:56:31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218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6:58:24사파이어주 어서와오!!
-
219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7:01:02밤은 깊어지고... 어둠 군단의 힘은 강해질지라도 우리는 굴복하지 않을것이니!
누가 사악한 장미 악마를 숭배하는지 볼까?
사파야주 어서와욥:3 -
22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01:38개인적인 느낌이지만 7월 22일까지 커플이 한 세트는 생기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지난 달은 아무런 소식도 없었지만 이번 달은 뭔가 하나 생기지 않을까 싶군요...!
-
221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03:11>>219 뭐에요 그겈ㅋㅋㅋ 세에레주 어서와요!
-
222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7:05:12세에레주 어서와오!!>:3
>>220 오오오.... 커플.. 분홍빛....(?????? -
22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05:32아, 맞다 세에레주 좀 전부터 계셨었구나...(뒤늦은 깨달음)
-
224 타니스주 (1530946E+5) 2018. 7. 1. 오후 7:06:16>>220 호오... 그 예언이 틀린다면 무슨 벌칙을 하실건가요!!(??(벌칙게임 아님
-
22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06:34>>222 그 어떤 스레를 봐도 2달을 넘기는 스레는 본적이 없기에..(끄덕) 라고 해도 저는 흐름 자체가 감이 안 잡히기에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에잇..!세에레를 앓는 이는 누구란 말인가..!
-
22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06:52>>224 리퀘스트 해야 하나요...? (흐릿)
-
22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07:40>>225 음 그건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세에레 앓으시던 분 누구일까요... -
228 타니스주 (1530946E+5) 2018. 7. 1. 오후 7:08:33>>226 ㅋㅋㅋㅋ농담입니다 걱정마세요(찡긋
-
229 타니스주 (1530946E+5) 2018. 7. 1. 오후 7:09:08세에레 앓으시는 분이 누군지 알거 같아도 가만 생각해보면 아닌거 같고...(흐릿
-
23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10:22그것이 보인단 말입니까...? 어마무시하군요...저는 지금 흐르는 느낌도 전혀 캐치가 안되는데....
-
231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11:02사실 저도 그래오....대체 누구인지 모루겟소요...
-
232 타니스주 (1530946E+5) 2018. 7. 1. 오후 7:11:23>>230 근데 그냥 감이라서... 확신할수가 읎어요...
-
23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11:42음 레주가 오늘 스토리 진행이 없다고 하셨으니 말인데...
캐입으로 이미지게임 하실래오? ㅇㅂㅇ? -
23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13:05캐입으로 이미지게임인가요? 음..괜찮지 않을까요? 이미지게임도 좋고 전에 하기로 했었던 왕게임도 좋고 진실게임도 좋고...결론은 노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23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13:32아...생각해보니 내일 월요일이라 좀 그럴까오...(쭈굴
-
23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16:06음음 12시까지만 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실지...! -
237 타니스주 (1530946E+5) 2018. 7. 1. 오후 7:17:16핫...이미지게임이...뭐죠...(쭈글
-
238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7:20:27"...그런가요. 함께 계시던 걸 종종 봐서 친밀하신 줄 알았죠."
에이트는 대체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였고, 뒤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기사도 그녀와 있을 땐 마찬가지로 유한 느낌이었다... 고 샤론은 회상했다.
좋은 사람이다, 라는 말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앨런을 흘끔 돌아보던 샤론은,
악명이 높은 술이었다고 평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수첩을 그의 손에 넘겨주었다.
"그림이라고 해도 완성도 있는 것보다는 손수건같은 데 수 놓을 만한 걸 도안 삼아서 간단하게 그려둔 정도지만요."
그녀가 넘겨준 수첩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달이나, 스팀펑크 영지의 주민을 그린 인물화,
그리고 현의 영지에 와서 그린, 동양적인 디자인의 담벼락에서 식빵자세로 자고 있는 푸짐한 체격의 고양이나,
여러가지 음식들이 두세 페이지에 걸쳐 작은 크기로 여러개 그려져 있었다.
또한 낙서처럼 보이는 그림도 꽤 있었는데, 정사각형 모양의 칸 안에, 손수건에 수를 놓을 구성을 궁리한 듯한,
테두리를 장식한 넝쿨이나 달이 각기 다른 위치나 모양으로 구성된 간단한 그림이,
두 세페이지에 걸쳐 네 종류 그려져 있었다.
"튿어진 옷을 고치는 게 주로 할일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여황을 죽이고 나면 다른 걸로도 돈을 벌 방법을 강구해야 하니까요.
껍데기란 걸 들키기 전엔 손수건같은 데 수를 놓는 쪽이 주로 하는 거였고...
뭐, 그런 의미에서 블라드 경도 옷 수선이든 장식이든 부탁하실 게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말씀하세요." -
239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7:20:38이미지게임이 뭔지 모르겠지만 재밌을 것 같아오:3
그러고보니 저번에 백야 앓으셨더 분은 누구였을까..(흐릿) -
24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21:07이미지게임은...음...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 중에서 가장 바쁘게 살 것 같은 이는? 이런 물음이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각자 그럴 것 같은 이를 하나씩 뽑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많이 뽑힌 이가 벌칙을 받는 그런 느낌이랍니다..! 벌칙을 받은 후에 벌칙을 받은 당사자가 그에 대한 답을 말하는 것도 말하지 않는 것도 자유라고 합니다.
-
241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21:24>>237
손가락 다섯개 펴서 돌아가면서 겹치지 않게 하나의 조건을 말하고 그 조건에 따라 손가락을 하나씩 접습니다(=라이프를 하나씩 깎습니다)! 가장 먼저 손가락을 다 접은 사람에게 벌칙을 주거나, 끝까지 남는 사람에게 포상을 줍니다!
혹시 이것도 지역마다 명칭 다른 건가오 그런 건가오....
앗 그러면 기각을... -
242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7:21:29이미지 게임? 재밌겠는데!:>
-
24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22:06>>239 아 맞아오...그런 분도 있었죠! 저도 모르겠지만...
-
24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22:30>>241 어..그것은 이미지게임이 아니라 손가락접기 게임 아닌가요? (갸웃)
아무렴 어떤가...! 뭐라도 하면 재밌지 않을까요? -
245 타니스주 (1530946E+5) 2018. 7. 1. 오후 7:23:48아 대충 그런거군요! 이해했어요 :3
-
24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23:51>>244 앗 그렇군요.....전 왜 이걸 이미지 게임이라고 기억하고 있었을까오...
-
247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7:25:59이미지 게임은 분명 뭐뭐할것 같은 사람! 하면 동시에 가리키는 그런거였지
어느쪽이든 재미나겠지만! -
24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26:23>>246 음..지역마다 이름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의미만 통하면 되는 거지요!
-
24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28:08음 어쩌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일지도...
어쨌든...음...뭘 할까요! -
25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30:10이럴땐 하고 싶은 것을 하나씩 말한 후에 다이스로 굴려서 정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
251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32:06그...럴까요...!
일단 전 손가락 접기 게임에 한 표...(미련 못 버림 -
252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7:33:19나도 손가락 접기!
-
25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33:36음...그러면 저는 샤론주가 이미지게임을 말할듯 하니..왕게임과 진실게임 중 둘 중 하나를....! 음..음... 왕게임이요!
-
25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33:55......(흐릿) 내 예상이 빗나갔어...! 그럼 이미지게임으로 바꿉니다..!
-
255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7:34:30>>253 잔넨! 손가락 접기에 한 표였습니다;>
-
25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37:36일단 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257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7:37:53다녀와 슈엘주!:>
-
258 타니스주 (1530946E+5) 2018. 7. 1. 오후 7:38:30저는 뭐가 걸리든 재밌을거 같아서() 기권표 내겠습니다(??
슈엘주 다녀오세요!! -
25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40:02아앗 손가락접기 2표, 이미지게임 1표, 기권 1표...
슈엘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
260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후 7:42:20" - "
기사는 이번에도 침묵했다. 단지 에이트와 있을 때는 그녀에게 불안감 혹은 소외감을 주지않기 위해 그녀의 곁에서 조용조용 지내는 것이 친밀하게 보일 줄은 예상 밖이였다는 듯 이.
그는 조용히 잔을 손 위에서 천천히 돌려보았다. 이런 그림이 있었나? 나름 운치가 있다.
기사는 샤론의 수첩을 보며 다시 한잔 들이켰다.
턱 언저리를 손으로 매만지며 한참을 들여다보던 기사는 수첩을 소녀에게 돌려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잘 그리는 군. 검을 잡고 있기엔 아까워."
기사는 그림에 대한 안목이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소녀의 그림은 제법 잘 그렸다는 감상이 절로 튀어나왔다.
그러다 문득 소녀의 이야기를 듣던 기사는 어깨쪽에 있던 단추를 풀어 서코트를 벗은 뒤. 소녀에게 건네주었다.
세탁을 자주하는지 깔끔한 편이였지만 이리저리 생체기도 있고, 디어전 때의 화살자국도 남아있었다.
그는 그 서코트를 소녀에게 주며 조용히 말했다.
"그럼 부탁 한 번 해볼까?" -
261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7:42:47이미지게임 재밌을 것 같아오:3
다녀오세요 슈엘주!
-
262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7:43:46갱신합니다 :)
-
263 앨런 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7:44:11어서와요 해련주!
-
26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44:16오 샤롱이 드디어 앨런의 서코트를...
손가락접기 2표
이미지게임 2표... -
26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44:33해련주 어서와요!
-
266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7:45:16해련주 어서오세요!!
-
26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47:06해련주...손가락접기....하실래오?
아님 이미지 게임이라든지 왕게임이라든지 기타 의견이라든지...? -
268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7:47:12다들 반가워요!
-
269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7:47:48안녕 해련주!:>
-
270 앨런 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7:48:01앨런주는 .. 기권표 할거야..(시선회피)
-
271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7:48:43아이고야 학원이 날 죽이는구나아아아아아ㅏ아ㅏ(털썩)
답레 얼른 써올게요 타니스주...!! -
27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49:02기권 2표
손가락접기 2표
이미지게임 2표... -
27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49:28루나주 어서오시고 힘내새오...
-
274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7:50:52루나주 어서오세요..! 천천히 쓰셔도 괜찮아요!!
-
275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7:50:55해련주 루나주 어서오새오!!
콩이 세 번....(흐릿) -
276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7:54:28어서와 루나주! 힘내...!
-
277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7:56:22손가락 게임은 대충 뭔지 알겠는데..
이미지 게임은 어떤 건가요? -
27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56:24의견 더 없으시면...굴립니다!
운명의 다이스 롤!!
.dice 1 4. = 1
1~2 손가락접기 게임
3~4 이미지 게임 -
27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7:57:33잇 잠시만요...으아아악 날으는 개미다악
-
28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02:54밥 먹고 돌아왔습니다! 손가락접기 게임인가...! 음..그럼 손가락접기에 대한 벌칙은 어떻게 할까요? 이것은 벌칙이 좋은 법이지요! 보통은 다른 이들의 질문을 받는다거나 혹은 질문을 한 이가 지령한 벌칙을 받는다거나 그런 느낌이던데...
-
281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02:56창문 바로 옆에 있는데 뭔가 들어와서 내보내고 왔습니다...
>>277
>>240에 있는 슈엘주의 설명에 의하면 이렇습니다!
"예를 들면... 이 중에서 가장 바쁘게 살 것 같은 이는? 이런 물음이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각자 그럴 것 같은 이를 하나씩 뽑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많이 뽑힌 이가 벌칙을 받는 그런 느낌이랍니다..! 벌칙을 받은 후에 벌칙을 받은 당사자가 그에 대한 답을 말하는 것도 말하지 않는 것도 자유라고 합니다."라고...(복붙해왔음
-
28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03:24그리고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
283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8:04:18"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뭐, 여황의 세력을 전복시키고 나면 검을 잡을 일도 없어질 지도 모르겠네요."
다시 검을 들어서라도 지켜내고 싶은 뭔가가 생긴다면 모를까... 라고 중얼거리듯 덧붙이던 샤론은,
앨런이 어깨 언저리에서 단추를 풀더니, 늘 걸치고 있던 서코트를 벗어 건네자, 그것을 받아들고 찬찬히 살펴보았다.
새것은 아닌 듯 했지만, 그럼에도 손질이 잘 되어있어 깔끔하고 상태가 좋았다. 다만 숱한 전투를 거친 흔적이 조금씩 남아있어, 수선이 필요해보이긴 했다.
"...군데군데 튿어지고 있는 걸 제외하면 꽤 상태가 좋네요. 전투에 나서실 때마다 입으셨다고 하면 튿어진 부분도 이만하면 양호한 편이고. ...관리를 잘 하셨나봐요. "
수선할 부분을 눈으로 대강 파악한 샤론은, 고개를 가볍게 끄덕인 뒤, 서코트를 반듯하게 착착 개어서는 손에 들고, 질문을 건넸다.
"...수선만 해드릴까요, 아니면 원하시는 색이랑 무늬로 자수를 놓아드릴까요?"
상태가 매우 양호하기에, 군데군데 작게 튿어진 부분은 같은 색의 실로 수선하기만 해도 티가 나지 않을 것 같았고,
아마 디어의 화살로 인해 튿어진 부분은 꿰맨 흔적이 자세히 보면 보일 수도 있지만, 심각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간만에 일거리가 생긴 김에 좀 더 공을 들여주고 싶기도 한 마음에 그렇게 물었던 샤론은,
앨런의 투구의 틈새로 보이는 한쌍의 보랏빛을 바라보면서 잠자코 대답을 기다렸다. -
28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04:22>>280 어서와요 슈엘주!
그러면 질문을 받되, 받은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면 그 갯수만큼 벌칙을 수행하면 어떨까요! -
28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06:48>>284 이 무슨 잔인무도한...(흐릿) 하지만 나쁘지 않을 것 같군요...!
-
286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8:06:58어서와 슈엘주!:>
샤롱:(정작 서코트에 대한 일화를 모름) 일거리다...♡(단순) -
28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09:30>>285 아, 근데 이러면 인원이 많아질수록 질문과 벌칙도 많아지겠네요...
아니면, 사전에 그 판에서 걸린 사람에게 할 질문과 질문 대용 벌칙을 각각 하나만 정해놓는다든가요...? -
28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12:46음... 인원이 많아도 별로 상관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손가락접기니까 맨 처음에 시작한 이는 의미가 없긴 하네요. 순간 착각을... 음..그러면 하나라도 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다이스로 벌칙을 내릴 이를 정한다라던가 그런 것은 어떨까요? 그럼 벌칙이 딱 하나만으로 되고 충분히 압박감도 주어지지 않을까...싶습니다!
-
289 알파주 (0498453E+5) 2018. 7. 1. 오후 8:14:04안녕하세요 여러분
-
290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8:14:43안녕 알파주!
-
29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14:43어서 오세요! 알파주!
-
29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15:08>>288 앗 전 찬성입니다!
음 일단 캐입으로 손가락접기 하실 분들 누구누구 계신가요?? -
293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8:15:15알파주 어서오세요!!
-
29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15:24알파주 어서와요!
-
29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15:36>>292 슈엘주가 손을 들겠습니다!
-
296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8:16:03>>292 저요!!!
-
297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8:16:27샤롱!
-
298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8:16:49손을 들며 백야주 리갱해오!!!
-
299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8:17:15백야주 어서오세요!!
-
30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17:38어서 오세요! 백야주!!
-
301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후 8:17:39" 그냥 아끼는 물건이니까. "
그는 조용히 자신의 서코트를 건네주며 저 코트를 처음 받았을 때를 떠올렸다.
서둘러 지워버렸다. 이제 금방 끝나니까.
하지만 목표를 달성한다고 하여도 그는 저 코트를 입을 것 이다. 함께 낡아가겠지.
" - 자수.. 자수가 특기라고 했었지. 그럼 - "
그는 곰곰히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본다가 코트의 끝 자락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말했다.
"이 쪽. 끝 부분에 닉스의 문양을 박아주게."
왜 닉스의 문양일까. 플로의 문양이 아니라-
기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조용히 소녀를 바라보며 '가능한건가?'라고 되묻기만 하였다.
"..부탁하지" -
302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8:18:12저도 하겠습니다!마는...일단 밥부터 먹고 오겠습니ㅏ!
-
303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8:18:35앨러닝! 저도 합니다!
-
30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18:42백야주 어서와요!
-
30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19:44>>302 네, 맛밥하시고 오세요!
-
306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8:20:12해련주 다녀오세요!!
-
307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8:21:20백야주 어서오고 해련주 다녀와!;>
-
30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21:24알파주 손가락접기게임 하쉴? ㅇㅂㅇ?
-
30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22:18식사 맛있게 하세요!! 해련주!!
-
310 알파주 (0498453E+5) 2018. 7. 1. 오후 8:23:01>>308 어머 저도 해도 되나요?
-
311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24:22>>310 안 될 게 있나요? ^ㅂ^
그럼 알파주도 넣고 순서 정합니다 잠시만요... -
31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24:43이런 것은 많은 이들이 해야 재밌는 법 아니겠습니까..! 트라이! 트라이..!
-
31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25:52어쩔까요 다갓??
.dice 0 9. = 3
홀 : 선착순으로 앉혀버려!
짝 : 뽑기 돌려!
-
31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28:28아니 역시 선착순은 좀 아닌가오...
그냥 뽑기로 순서 정할게요 잠시만요... -
31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31:08
-
316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8:33:06아끼는 물건이니까, 라고 담담하게 대답하는 기사의 목소리에서, 자신도 느껴본 듯한 그리움을 은연중에 느낀 샤론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끼시는 것이라면, 더 공들여 수선해야겠네요."
그렇게 대답하던 샤론은, 그의 출신국가인 플로의 문양이 아닌, 닉스의 문양을 박아달라는 부탁에, 뜻밖이라는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플로가 아니라요?"
그러나, 샤론은 더 되묻지 않고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술자리에서, 자신의 물음에 과거형으로 대답하던 앨런의 대답을 떠올렸다.
껍데기라는 언급에 굳는 모습으로 짐작한, 그가 알고 지내던 껍데기, 그리고 지금은 없는 그의 신경 쓰고 좋아하던 사람.
그 둘이 한 사람일 지도 모른다는 짐작이, 억측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였지만, 떠오른 것이었다.
"...가능하고 말고요."
닉스의 문양도 자주 연습했던 거니까 문제 없을 거예요. 라고 덧붙여 대답한 샤론은, 다시 수첩을 열더니,
서코트의 형태를 가볍게 스케치한 뒤, 앨런이 가리켰던 지점에 닉스의 문양을 그려넣었다.
"밀린 일도 없으니까, 늦어도 내일 안에는 돌려드릴 수 있겠네요." -
31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34:04아 됐다!
해련-앨런-타니스-샤론-백야-슈엘-알파&오메가-사파이어-해련 순으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만!
음...해련주가 식사하시러 가셨고 제가 총대를 매었으니 일단 저부터 할게오!! -
31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34:50해련 - 앨런 - 타니스 -샤론 - 백야 - 슈엘 - 알파 - 사파이어
이 순이로군요... 음...왜 슈엘 6번째...(흐릿) 잘못하면 당하기 딱 좋은 위치야... -
31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35:15아앗...!! 알겠습니다...!!
-
320 사파이어 (4252119E+5) 2018. 7. 1. 오후 8:37:25"자, 먼저...장미 각인 없으신 분, 접어주세요!"
아 사파이어 선수, 시작부터 전체공격인가요. 왼손의 장미각인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손가락을 그대로 편채로 둡니다!
//이렇게 짧게짧게 써주시면 될 듯 합니다! -
321 슈엘 크레프트 (4104199E+5) 2018. 7. 1. 오후 8:38:02"........"
아니, 이 파란 장미가...그런 느낌으로 그는 사파이어를 바라보면서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접었다.
//남은 손가락:4개 -
322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8:38:13여러분 안녕하세요
-
323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8:38:45사파이어 광역기...(동공지진
크롤리주 어서오세요!! -
32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38:46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
325 사파이어 (4252119E+5) 2018. 7. 1. 오후 8:38:55앗 크롤리주 어서와요!
캐입 손가락접기 게임 하실래오?? -
326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8:39:31다시 왔습니다! :)
-
327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8:40:04해련주 어서와오!! 크롤리주 어서와요!!
-
328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8:40:05해련주 다시 어서오세요!!
-
32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40:17어서와요 해련주! 잘 오셨어오!
순서는 >>318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330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8:40:50헉 좋아오
-
331 백야 - 장미 없어! (1528835E+5) 2018. 7. 1. 오후 8:41:18"백야 장미 없어?"
꺄르르 웃으면서 백야는 손가락을 접었다. 다 접으면 벌칙 해야 하는데, 그것을 모르는 건지 그저 즐거운 건지 모르겠다.
//백야 손가락 앞으로 4개 남았어!!>:3 -
332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후 8:41:28공들여 수선해준다는 샤론의 말에 그저 조용히 고개만을 끄덕일 뿐이였다. 기사는 -
앨런이라는 사람에게 있어서 이 코트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후회, 과거, 슬픔 여러가지 부정의 감정을 담은 그 물건은...
그는 언제나 그 코트를 챙겨 입었다. 처음 그것을 받은 날, 봄도 가고 여름이 올려고 하는데 왠 코트냐고 투덜거리던 그 날.
그 날을 시작으로 그 오두막이 불타오르는 그 순간까지. 그의 시간은 멈춰있었다.
"그래 - 닉스. 닉스여야만 한다."
플로를 위해서 싸우는게 아니니까.
군신의 관계를 핑계로 전장에 참여했지만 진심은 다르다는 사실은 황제도 그도 알고 있다. 그가 닉스에 찾아온 큰 이유는-
"내일.. 부탁하지."
기사는 술잔을 다시 들어올려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일을 끝낸다고 하여도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건 아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기엔 그는 나이가 들었고.
또 너무 지쳤다. 표정마저 굳어버린 것 같은 지금 이 순간에 그 시절로 돌아간다 하여도.
그녀에게 웃는 표정이나 보여줄 수 있을까. -
333 타니스 (남은 손가락 : 4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8:42:06전 레스 쓰기 귀찮으니까 이래야겠다...(글러먹음
-
334 앨런 - 장미 싫어! (2371253E+5) 2018. 7. 1. 오후 8:42:08"...이건 또 무슨 게임이지?"
그는 영문도 모른 상태로 조용히 손가락을 접었다.
//남은 손가락 4개! -
33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42:49어서 오세요!! 해련주!!
-
336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8:42:54" 장미 문양이라.. "
당연하지만 장미의 귀족인 너였기애 장미 문양은 있었다.
손라락을 접지 않아도 된다, 너는 여전히 다섯 손가락을 편 채 있었다.
다음은 네가 이야기할 차례인가? -
33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43:10순서 재조정합니다!
크롤리 자리는 어디?
.dice 0 7. = 3
0 사퍄 뒤=맨 마지막
1~8 : 1~8번 뒤 -
338 알파 제피리움 / 오메가 우누스 (6677658E+5) 2018. 7. 1. 오후 8:44:03"오메가 우리는 두개 접어야해?"
"하나만 접어 멍청아!"
(남은 손가락4개) -
339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8:44:09"....."
샤론은 군말없이 손가락을 접었다. 어쩌랴, 장미각인이 없는데. (5/4)
해련주 크롤리주 안녕!:> -
34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44:45>>333 물론 그러셔도 됩니다!!
오타가 났지만 다이스는 맞게 굴렸으니 문제없어! 재조정된 순서입니다!
해련-앨런-타니스-크롤리-샤론-백야-슈엘-알파&오메가-사파이어-해련 -
341 루나 - 타니스 (4298777E+5) 2018. 7. 1. 오후 8:46:12루나는 걸어가는 동시에, 다소 놀란 듯이 질문을 건네오는 타니스를 천천히 돌아보았다. 백월과 적월, 두 개의 달을 담은 눈이 느긋하게 호를 그렸다. 미소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고, 그 모습이 어쩜 그렇게도 뒤틀렸는지. 타니스가 그에게서 받은 인상인 '광기'가 절로 연상될 법도 하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겠다-루나 T. 쿤다버퍼는 광기 그 자체였으니.
어쨌든, 타니스의 질문이라 함은 두 가지였다. 글을 쓰는 일을 하느냐는, 뭐 사실 확인성 발언에 가까운 것 하나와, 루나가 닉스 레지스탕스에 참가한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는 진짜배기 질문 하나, 이렇게 둘 말이지.
첫 번째 질문을 향해 루나는, 이때껏과 같은 과장스러운 태도로 "그럼 그럼"이라는 여유로운 소리와 함께 고개를 크게 주억거리는 것으로 반응하였다. '그럼'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그것이 얼마나 당연스런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사실이니 아무래도 좋을까.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을 향해선.
"흐응, 특별한 이유라."
루나는 한쪽 손을 볼 위에 올려놓더니 가볍게 쓸어내렸다. 그의 비뚤어지게 짓는 미소와 같이, 일종의 버릇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피부가 약간 따라 내려왔다. 그러다 말고 "특별한 이유 말이지, 특별한 이유" 따위로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집게손가락 끝으로 볼을 툭툭, 가볍게 치다가, 타니스를 향해 씨익 웃었다.
"글쟁이라는 종류의 예술가가 웬 레지스탕스냐. 당신 이런 생각한 거지, 응? 아닐 리가 없지. 딩동댕동! 효과음이랑 함께 정답이라고 외쳐주지그래?"
그러더니 앞을 바라본 채 한참을 또 깔깔깔, 유쾌해 죽겠다는 듯이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고, 오늘은 조증이 꽤 판을 치는 날인 모양이다.
웃음이 어느 정도 수그러들고, 루나는 다시 타니스를 곁눈질하며 말했다.
"물론, 재미를 위해서 왔어. 알지 모르겠지만, 이쪽은 껍데기라는 이름의 엄청난 쓰레기 종속이라서 말이야. 오기 전까진 이렇게 남들과 느긋하게 온천이나 즐기는 생활, 꿈도 꾸지 못했지 뭐야?"
픽, 실소를 짓더니 이내 그 웃음은 낄낄대는 형태로 변했다. 루나는 어떻냐는 듯, 타니스를 향해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
342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8:47:14답레! 다들 안녕하세요!
앗 손가락접기 게임...:3(재미있어보임) -
34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47:43어서 오세요!! 루나주! 루나주도 함께 하시죠..!
-
344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8:47:51루나주 어서오세요!
참가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
345 알파주 (6677658E+5) 2018. 7. 1. 오후 8:48:04해련주 크롤리주 안녕하세요
-
34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48:07>>342 끼실래오? (다이스 준비)
-
347 타니스 (남은 손가락 : 4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8:48:12루나주 답레는 나중에 드릴게요...!(파스스
-
348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8:48:33네!!! 참가할래요!!!! XDDDDDD
(이 사람 내일 시험) -
349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8:48:44>>347 네네!(꾸벅)
-
35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49:11루나 자리는 어디?
.dice 0 8. = 2 -
351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8:49:14>>348 안이 내일이래 모레입니다!(흐릿)
-
352 백야 - 장미 없어! (1528835E+5) 2018. 7. 1. 오후 8:49:40루나주 어서와오!
-
35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50:05(동공지진) 시험...시험...화이팅이에요!!
...좋아...사람이 많아졌다...이것으로서 내가 걸릴 확률은 극히 떨어지는군..! -
35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50:12루나 럭키하내오
해련-앨런-루나-타니스-크롤리-샤론-백야-슈엘-알파&오메가-사파이어-해련 -
355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8:50:43아쉽게도 그런게 있을리가 없었다, 조용히 손가락을 접는거 말고는 무어라 더 할말도 없었고.
4/5 -
35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52:27루나주 시험 힘내세요...!
-
357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8:53:07야호 다들 응원 고마어오!! >ㅁ<
앗..장미 문양....손가락 접어야할까오? :3 -
358 타니스 (남은 손가락 : 4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8:53:23>>353 하지만 놀랍게도 슈엘이 벌칙에 걸리고 마는데...!(쳐맞음
-
359 카멜리아주 (6242723E+5) 2018. 7. 1. 오후 8:53:33갱신합니다
-
36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53:58>>357 넵! (나쁨
-
361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8:54:01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
362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8:54:05카멜리아주 어서아오!
-
363 타니스 (남은 손가락 : 4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8:54:11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
364 백야 - 루시스 (1528835E+5) 2018. 7. 1. 오후 8:54:47"그러면 백야 혼자 먹어도 괜찮아?"
말만 고맙게 받는다는 루시스의 말에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러다,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그녀는 작은 복주머니를 들어올렸다.
"백야 돈 많아? 사줄 수 있어!"
걱정 말라는 듯 제 가슴께를 툭툭 치면서 말하던 그녀가 루시스에게로 쪼르르 다가갔다.
"사이아프! 백야 하고 가게 같이 가줄 수 있어?"
혼자였으면 혼자 갔겠지만, 사람이 같이 있으니 같이 가고 싶었던 모양이었다. 백야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허락을 구했다.
//일단 답레를 올린다!!! -
36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54:54카멜리아주 어서와요! 오늘은 스토리 진행이 없고 캡틴은 크로스오버를 위해 동화학원 캡틴과 돌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캐입 손가락접기 게임 하실래오?? -
36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55:35>>358 확률적으로 그럴리가 없습니다! 아하하하!! (그리고 걸림)
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
367 Luna T. Kundabuffer - 아앗 4/5 (4298777E+5) 2018. 7. 1. 오후 8:55:46"거 참 너무하군."
루나는 낮게 웃으면서 손가락을 접었다. 즐기고 있는 눈치다. -
368 Luna T. Kundabuffer - 아앗 4/5 (4298777E+5) 2018. 7. 1. 오후 8:55:57앗 카멜랴주 어서오세요!!
-
369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8:56:42카멜리아주 안녕!:>
-
370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8:57:08그러면 다음을 진행해도 되나요?
-
371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8:58:09>>370 음...일단 네!
-
372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후 8:58:10닉스여야만 한다, 라고 말하는, 투구에 가려져 어떤 표정을 짓는지도 모를 앨런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던 샤론은, 군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이 짐작하는 바가 맞는지 어떤 지도 몰랐지만, 그녀는 적어도 여황을 쓰러뜨린 뒤라도 그가 행복해지길 바랐다.
자신도 사에를 쓰러뜨린 뒤에도 여황의 세력을 전복시킨 뒤까지 살아남는다, 이후의 계획은 아직은 보류중에 있었고,
자신을 대신해 죽은, 자신을 구하지 않았더라면 빛을 본 닉스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를 양친을 생각하면,
살아남아서 행복해지는 것만이 자신의 속죄라는 것이 서글퍼질 때도 적지 않게 있었기에.
"...맡겨만 주세요."
부탁한다는 말에, 샤론은 그렇게 대답하고는, 대강이지만 어떻게 수선하고 수를 놓을 지에 대해 구성을 스케치해둔 수첩과,
뒤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기사, 앨런에게 있어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을 서코트를 번갈아 바라보고는, 새삼 굳게 결심했다.
자신에게 맡겨진 이 서코트를, 새것처럼, 은 무리더라도, 감쪽같이 고쳐보리라고.
//슬슬 마무리할까? 막레를 써줘도 좋고, 이걸 막레 삼아줘도 좋고!;> -
373 Luna T. Kundabuffer - 아앗 4/5 (4298777E+5) 2018. 7. 1. 오후 9:00:12...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루나는 광역기 부자네요 =D(번뜩)
(아니다 이 악마야)(끌려감) -
374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9:01:31백야는... 떠오르는 광역기가 하나..로군요..(흐릿)
백야: (그저 신남) -
37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01:37>>373 아이쿠얔ㅋㅋㅋ....
뭐 그런 게 손가락접기의 재미이지 않겠습니까! (아니다 이 악마야222) -
37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02:07여기서 슈엘 포함 2명 빼고 다 손가락을 접게 하는 광역필살기가 있습니다. 잘 생각해주세요. 여러분...(??)
-
377 타니스 (남은 손가락 : 4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02:49후후후 저도 광역기를 생각중입니다
-
378 Luna T. Kundabuffer - 아앗 4/5 (4298777E+5) 2018. 7. 1. 오후 9:03:44오호호 여러분 루나는 루나 혼자만 사는 광역기가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만 3개입니다 잘 생각해주세요 :)(씨익)(끌려감)
-
37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03:48카멜 자리는...일단 하신다고 하시면 그때 굴리겠슴다...
-
380 알파주 (8183576E+5) 2018. 7. 1. 오후 9:06:09재밌네요. 저는 광역기는 아니지만.. 어그로는 확실하게 끌리는걸 해드릴게요
-
38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07:18모두들 나만 아니면 돼 정신으로 자멸하려고 하고 있어...! (동공지진)
-
382 Luna T. Kundabuffer - 아앗 4/5 (4298777E+5) 2018. 7. 1. 오후 9:07:45잠깐...4개..5개..?! :3333
아 잠깐당신들누ㄱ
(그리고 다시는 루나주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
383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9:07:47이번엔 너다.
어떤 걸 해보는 게 좋을까, 잠시 곰곰히 생각해 보던 너는 문득 무언가 떠오른 듯 웃으며 입을 열었다.
" 저보다 머리카락이 짧으신 분만 접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네 머리카락은 날개뼈를 덮고 조금 더 내려오는 정도의 길이였다. -
384 사파이어 - 5/5 (4252119E+5) 2018. 7. 1. 오후 9:08:52골반까지 오는 장발인 사파이어는 싱글벙글입니다.
-
385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3/5 (4298777E+5) 2018. 7. 1. 오후 9:09:08"이런 이런, 속수무책이야."
쯧쯧, 과장스레 혀를 차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루나는 손가락을 하나 또 접었다.
//갸아아 해련아아아아아(소멸) -
386 알파 제피리움 / 오메가 우누스 (8183576E+5) 2018. 7. 1. 오후 9:09:18"오메가! 이번엔 안 걸렸어!"
"뭐, 운이 좋았던거지."
(남은 손가락 4개) -
387 타니스 (남은 손가락 : 4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09:35생ㅡ존 ^_^
-
388 슈엘 크레프트 (4104199E+5) 2018. 7. 1. 오후 9:09:47"......."
아니, 이 하얀 장미가.... 그런 눈으로 그는 그를 바라보면서 손가락을 하나 조심스럽게 접었다.
//남은 손가락 3개 -
389 앨런 - 장미 싫어! (2371253E+5) 2018. 7. 1. 오후 9:10:09>>372
고생하셨어요 샤롱주! 재밌었어요! 여전히 샤론만 만나면 취한 상태의 앨런과 돌려줘서 고마워요!!! -
39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10:43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391 백야 - 머리카락 짧아! (1528835E+5) 2018. 7. 1. 오후 9:10:45"앗 백야는 머리 짧아"
그러면 접어야 하는구나! 그 사실을 깨달은 백야는 손가락을 하나 접었다.
"이제 손가락이 세 개야!"
//백야의 남은 손가락은 앞으로 3개!!!>:3 -
39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10:53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
393 앨런 - 장미 싫어! (2371253E+5) 2018. 7. 1. 오후 9:11:10" - "
"내 머리카락도 너 만큼 길다 "
투구 안을 확인할 수 없는 노릇이니..
기사는 비겁하게 살짝 삐져나온 머리카락을 숨기며 뻔뻔하게 지금 태도를 고수했다.
//확인을 못 하니까!!(억지) 4/5 -
394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9:11:11두 분 수고하셨어요!
-
395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3/5 (4298777E+5) 2018. 7. 1. 오후 9:11:19샤롱주 앨런주 일상 수고 많으셨어요! >ㅁ<
-
396 백야 - 머리카락 짧아! (1528835E+5) 2018. 7. 1. 오후 9:11:20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397 샤론(5/4) (7391821E+5) 2018. 7. 1. 오후 9:11:32"...안정적으로 살았는지 아슬아슬하게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날개뼈를 완전히 덮는 길이의 머리칼을 가진 샤론은 나직이 말하며 4개의 손가락을 편 것을 유지했다. -
398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9:12:05앨런 정말...조카랑 놀면서 지기 지지리도 싫어하는 아저ㅆ(잡혀감
-
399 타니스 (남은 손가락 : 4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12:33앨런...............
-
400 앨런 - 장미 싫어! (2371253E+5) 2018. 7. 1. 오후 9:12:39>>398
하하하하!! 비겁하지 않아! 이기기 위해서라면!!! -
401 샤론(5/4) (7391821E+5) 2018. 7. 1. 오후 9:12:40>>389 앨렁주도 수고 많았어!;> 앨렁은 그런 아조시다움이 매력이니깐:>!
-
402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3/5 (4298777E+5) 2018. 7. 1. 오후 9:13:11앨러나...?(빠안히_
-
403 앨런 - 장미 싫어! (2371253E+5) 2018. 7. 1. 오후 9:13:16>>401
그럼 코트를 기대하겠습니다 헤헤!! 고생하셨어요! -
40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13:30아닠 앨런ㅋㅋㅋㅋㅋ....
-
405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9:13:57앨런.... 않이....(빠아안히
-
40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14:17벌칙을 받고 싶지 않다는 저 필사적인 모습은 봐주도록 합시다.
-
407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9:14:49깐깐하게 할 생각도 없고, 어차피 놀이니까요 :)
뭐...해련이 해서 더 그랬을지는 몰라도.. -
408 카운티아주 (7224238E+5) 2018. 7. 1. 오후 9:15:20갱신해요
-
409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3/5 (4298777E+5) 2018. 7. 1. 오후 9:15:30카운탸주 어서오세요!
-
410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9:15:35그리 대단히 긴 머리칼은 아니었다, 손가락을 접으며 제 머리칼을 다른 손으로 한번 매만져봤고.
"신경 쓸 시간이 없어서."
도끼로 막 치다가 잘랐는데. 3/5 -
411 타니스 (남은 손가락 : 4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15:54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412 샤론(5/4) (7391821E+5) 2018. 7. 1. 오후 9:16:05>>403 샤롱: 기대해도 좋아요(일거리 생겨서 신남)
>>393 샤롱: ........ -
413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9:16:07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414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9:16:07어서오세요 카운티아주
앨런상... -
415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9:16:12카운티아주 어서와오!
-
416 샤론(5/4) (7391821E+5) 2018. 7. 1. 오후 9:16:22카운티아주 안녕!:>
-
41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16:31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
41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16:42앗 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캐입 손가락접기겜 하실래오?? -
419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3/5 (4298777E+5) 2018. 7. 1. 오후 9:17:04자아아 이제 앨러니 차례로군요!
-
420 알파주 (8183576E+5) 2018. 7. 1. 오후 9:18:46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421 앨런 - 장미 싫어! (2371253E+5) 2018. 7. 1. 오후 9:20:27일단 시작하기 전에 카운티아주 참가여부부터..
-
422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3/5 (4298777E+5) 2018. 7. 1. 오후 9:26:25(깡깡)(얼음깨기)
-
423 앨런 - 장미 싫어! (2371253E+5) 2018. 7. 1. 오후 9:26:40음.. 아무런 응답이 없으시면 시작해도 될까요?
-
424 타니스 (남은 손가락 : 4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27:02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42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27:14음..음...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요...?
-
426 타니스 (남은 손가락 : 4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27:15악 잘못눌러서 뒤로가기를....
-
427 카운티아주 (7224238E+5) 2018. 7. 1. 오후 9:27:28손가락..? 손가락 자르기인가요?
-
42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27:28음...네.
-
429 앨런 - 장미 싫어! (2371253E+5) 2018. 7. 1. 오후 9:27:47"내 차례인가."
"그렇다면. 여기서 검을 무구로 사용하는 자. 손가락을 접어라."
??????
전혀 예상못한 자폭. 그 때 '그럼 블라드 경도 접어야하는 데'라는 질문이 툭 튀어나오자 기사는 조금 당황한 듯 고개를 저었다.
"??? 선언하는 사람은 예외가 아니였나..."
아닙니다.
3/5 -
430 타니스 (남은 손가락 : 4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28:16>>427 (동공지진
-
431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3/5 (4298777E+5) 2018. 7. 1. 오후 9:28:34자르기...머요?(흐릿)
는 앨렁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43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28:42>>427 앗..! 아니요! 손가락 접기랍니다!! 저렇게 조건을 애기해서 들어맞는 이는 손가락을 접고 손가락이 다 접히면 벌칙을 받고 그런 느낌이에요!
-
43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28:47>>467 아니 타이밍잌ㅋㅋㅋㅋㅋ...(동공지진
음 그게 아니라...! 제가 지금 폰이라서, 잠시만요! -
434 타니스 (남은 손가락 : 3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29:08아니 앨런 자폭이라니 흨흨 ㅠㅠ 그래도 아직 안정권이야...!(아님
-
435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3/5 (4298777E+5) 2018. 7. 1. 오후 9:30:14검이란 건...기다란 날붙이면 다..겠죠? 0ㅁ0
-
436 슈엘 크레프트 (4104199E+5) 2018. 7. 1. 오후 9:30:27"........"
지금 그는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었다. 자신의 무기는 건 블레이드...이긴 한데, 일단 슈엘은 안 싸우니까 괜찮은 것일까. 그런 것일까. 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칼리아라는 사실을 아는 이가 여기에 1명 있었다. 와. 잠깐만...이건 어떻게 해야 해? 그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렇게 끄응...끄응...소리를 내다가 그는 시선을 돌리면서 이야기했다.
"아하하. 전에 피코크 영지에서는 제가 형님 대신 참가했으니까요. ...그러니까...일단 인정할까요..? 아하하.."
아무리 그래도 친구를 속이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는 영 내키지 않은 일이었다.
//
남은 손가락:2개
......샤론만 아니었어도..(털썩) -
437 알파 제피리움 / 오메가 우누스 (8183576E+5) 2018. 7. 1. 오후 9:30:47"음.. 대검도 검일까."
"그럼 둔기겠냐 멍청이."
"접기 싫은데..."
(남은 손가락3개) -
438 사파이어 - 손가락 4개 (4252119E+5) 2018. 7. 1. 오후 9:31:04"....."
자주 쓰지는 않지만 단검을 쓰긴 하므로, 고민 끝에 사파이어는 손가락을 접었습니다.
>>429 "접으시죠."
//앗 다행히 슈엘주가 설명하셨네요! -
439 샤론(5/3) (7391821E+5) 2018. 7. 1. 오후 9:31:05
-
440 타니스 (남은 손가락 : 3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31:06와! 샤론 덕에 슈엘이 손가락을 접었어! 샤론 만세!!!!
-
441 백야 - 손가락이 얼마 없다! (1528835E+5) 2018. 7. 1. 오후 9:31:23"백야는 던지는데 그것도 무구야?"
고개를 갸웃 기울이던 백야는 금방 사실을 깨달은 듯 끄덕이면서 손가락을 접었다.
"백야 이제 2개 남았어!!"
벌칙 받을지도 모르는데 그저 좋은지 여전히 웃는다.
//백야의 남은 손가락 앞으로 2개!!>:3 -
442 샤론(5/3) (7391821E+5) 2018. 7. 1. 오후 9:31:58샤롱: 0.0(생각지도 못한 프렌드 효과에 샤둥그레)
-
443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9:32:56" 으음..검이라.. "
검이라고 해야 하나.
검자루뿐인 것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엄밀히 보면 검을 쓰는 게 아니라 능력을 쓰는 것이니까.
주로 쓰는 것도 아니고.
" 애매할 땐.. "
냅두는 거지.
너는 아직도 다섯 손가락이다. -
444 카운티아주 (7224238E+5) 2018. 7. 1. 오후 9:32:58보아하니 TV에서 본적 있는 그건가보네요.
저는 또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새끼손가락을 잘라버리는 그런건줄.. -
445 타니스 (남은 손가락 : 3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33:13>>444 (동공쌈바
-
446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2/5 (4298777E+5) 2018. 7. 1. 오후 9:33:48"푸하하하하하! 뭐하는 거냐, 갑옷! 자폭기냐?!"
루나는 한참을 비웃었다.
"그래...앞으로 자네는 자폭기다. 아하하, 재미있구만 역시."
자신도 손가락을 접는단 사실은 아무래도 좋은 모양이다. -
447 샤론(5/3) (7391821E+5) 2018. 7. 1. 오후 9:33:53>>444 어엌ㅋㅋㅋㅋㅋㅋ
-
44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33:57>>444 앜ㅋㅋㅋㅋ.....
-
44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34:05그럼 샤론은 저기서 안 접으면 인정해줍니까...? 일단 슈엘은 친구에게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그런 애라서...(끄덕)
그리고....세상에...뭐죠...그거...(동공대지진) -
450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9:34:27검이라, 적어도 그 무식한 무언가를 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손가락을 접진 않았지만 셋밖에 펼치지 못한 제 손 내려다보다 고개 설레 흔들었다.
"...검보다는 나을거야." -
451 백야 - 손가락이 얼마 없다! (1528835E+5) 2018. 7. 1. 오후 9:34:47>>444(동공대지진) .. 그거 야쿠쟈...(흐릿)
-
45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36:10순서는 >>354에 있으니 다들 참고하시고!
카운티아주도 하실 경우 카운티아 자리 랜덤으로 굴려드림다! -
453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2/5 (4298777E+5) 2018. 7. 1. 오후 9:36:34흠흠 그럼 저 이제 선언할까오? :3
-
454 샤론(5/3) (7391821E+5) 2018. 7. 1. 오후 9:36:44>>449 피코크때 샤롱이는 없었으니까ㅋㅋㅋㅋㅋㅋ
샤롱: 그랬어요?(순전히 놀람) -
455 카운티아주 (7224238E+5) 2018. 7. 1. 오후 9:36:50음 아니에요, 지금 한창 진행중이신거 같으니까..
-
45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37:58>>455 끼셔도 되긴 합니다만...
음 강요하진 않을게요. -
45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39:11>>453 음...네.
-
45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39:25일단 지금은 진행이 되었으니까 이번 턴이 끝나고 다음 턴에 끼이는 것은 어떨가요?
>>454 슈엘:......(그냥 조용히 있을걸(완전 후회중) -
459 샤론(5/3) (7391821E+5) 2018. 7. 1. 오후 9:43:04>>458 샤롱: ...뭐, 친구가 거짓말쟁이가 아니란 건 좋네요. (끄덕)
-
460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2/5 (4298777E+5) 2018. 7. 1. 오후 9:43:14"자아 자아, 그럼 나는 도박을 한번 걸어볼까?"
두 개만 남은 손가락을 바라보다가, 루나는 씨익 비뚤어지게 웃었다.
"난 자네들의 출신을 잘 모르거든. 그러니까 도박이지. 엄청난 도박."
오, 그 말은 즉슨 선언은...
"좋아, 닉스의 수도 출신이 아니면 모두 접어주실까!"
루나 입장에선 여지없는 도박이지만...
...사실은 광★역★기라는 진실이라든가. -
461 슈엘 크레프트 (4104199E+5) 2018. 7. 1. 오후 9:43:59"..........."
"..........."
그는 자신의 손가락을 바라보았다. 어째서 자신의 손가락은 1개만 남아있는 것일까? 대체 왜? 그는 영문을 알 수 없었다.
//
남은 손가락:1개
...여러분...자비를...(흐릿) -
462 타니스 (남은 손가락 : 2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44:01(부들부들(광역기 준비중
-
463 백야 - 손가락이 얼마 없다! (1528835E+5) 2018. 7. 1. 오후 9:44:24닉스 수도가 어디였더라...(흐릿)
-
464 앨런 - 장미 싫어! (2371253E+5) 2018. 7. 1. 오후 9:44:37"치졸한 글쟁이로군. 혈연 학연 만큼 사악한 지연을 꺼내다니."
기사는 부들부들 거리며 정의로운 흉내를 내지만 이미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가 비겁하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결국 기사는 어쩔 수 없이 손가락을 또 접었다.
2/5 ... 위기다!!! -
465 알파 / 오메가 (8183576E+5) 2018. 7. 1. 오후 9:45:10"저는 그러니까...."
"말하지마! 검은 늑대의 영지 출신이란건 말하지말라고!"
"아무튼 수도는 아니에요!"
(남은 손가락 2개) -
466 사파이어 - 손가락 3개 (4252119E+5) 2018. 7. 1. 오후 9:45:11"호오...세게 나오시네요."
처음부터 광역기를 시전한 사파이어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
467 샤론(5/2) (7391821E+5) 2018. 7. 1. 오후 9:45:33"....."
출신지 관련, 참고 삼아서 해볼까. 그렇게 생각하며 샤론은 또 하나의 손가락을 접었다. -
46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45:50닉스 수도는 그냥 닉스 수도입니다. 어떤 동물 영주가 다스리는 영지가 아니에요!
-
469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9:45:58꽤나 많이 흐릿해진 눈으로 루나를 바라봤다, 아주 조용히 손가락을 접었고. 2/5
"...한번 보자고." -
47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46:34>>463 이거 루나빼고 다 접어야돼오...
수도는 어느 영지에도 속하지 않으며 거기 출신은 pc들 중 루나 하나뿐인 걸로 알고 있어오 -
471 백야 - 손가락이 얼마 없다! (1528835E+5) 2018. 7. 1. 오후 9:46:55아하 고마워오!!>:3
-
472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9:47:05" 닉스의 수도 출신은 아니지요. "
애초에 닉스 출신이 아니다.
너는 웃으면서 손가락을 접는다, 남은 편 손가락은 4개.
벌써 1개밖에 남지 않은 사람도 있어 보이는데.. -
47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47:19타니스-클로리-샤론-백야
.......안돼...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흐릿) -
47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47:50클로리래...크롤리입니다...! 오타가...! (흐릿)
-
475 백야 - 토끼 깡총깡총 (1528835E+5) 2018. 7. 1. 오후 9:48:14"백야 수도 아냐!"
백야는 고개를 도리도리 가로저었다. 손가락을 접었다.
"백야 손가락 흔들 수 있어!"
새로운 사실을 깨달은 듯 그녀는 하나 남은 손가락을 좌 우로 까딱였다.
//백야는 손가락 흔들기를 배웠다!!(아님) -
476 타니스 (남은 손가락 : 2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48:58어... 광역기 시전하려고 하니까 뭘 해야할지 생각이 안나...!()
-
47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49:29>>465 이 와중에...말해버렸엌ㅋㅋㅋㅋ
-
478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9:51:14클로리, 어감이 꽤 괜찮네요
-
47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51:28
".........."
자신의 손가락 1개를 바라보면서 애써 포커페이스를 슈엘이 유지하고 있는 오후 9시 51분 -
480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9:51:52슬슬 크오가 다가옵니다..(두근
-
48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52:23아앗..! 어서 오세요!! 레주!!
-
48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52:24나만 아니면 돼!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아님
-
48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52:43앗 레주 어서와요!
-
484 샤론(5/2) (7391821E+5) 2018. 7. 1. 오후 9:53:01안녕 키티!
...헬로키티? -
485 타니스 (남은 손가락 : 2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53:16레주 어서오세요!! 와아!!!!! 크로스오버!!!!!!!!
-
486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9:54:14캡틴 어서와오!!!
-
487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9:54:30캡틴 어서오세요!!
-
48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9:54:42음 그럼 이건 어떻게 해야 할지...
때마침 이거 하느라 다들 모여 있었다!고 한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까요...? -
489 타니스 (남은 손가락 : 2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9:55:17그럼 저도 슬슬 조건 던지면 되나요!!
-
49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55:33음...괜찮지 않을까요...? 일단 정확하게 크로스오버를 몇시부터 하는지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고 말이죠..! 아니면 그냥 첫날이니까 모두가 이대로 다 같이 즐겁게 게임을 하면서 친해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고 그렇습니다.
-
491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2/5 (4298777E+5) 2018. 7. 1. 오후 9:55:55루나: 에, 도박인 줄 알았더니 전멸기였단 말인가!(빵터짐)
캡 어소세요!!! >ㅁ< -
492 휴주 (1460729E+5) 2018. 7. 1. 오후 9:58:37엇 재밌는것을 하고 있는듯한..?
-
493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9:58:47휴주 어서와오!!
-
49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58:47어서 오세요! 휴주!! 손가락 접기 게임을 하는 중이랍니다...!
-
495 알파주 (8183576E+5) 2018. 7. 1. 오후 9:59:23휴쥬 안녕하세요
-
496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2/5 (4298777E+5) 2018. 7. 1. 오후 9:59:24휴주 어소세요!
-
497 샤론(5/2) (7391821E+5) 2018. 7. 1. 오후 9:59:44안녕 휴주!
-
498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9:59:59휴주 어서오세요!
-
49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00:23휴주 어서와요! 휴주도 낄...음 아쉽지만 곧 크로스오버라 애매할까오...
-
500 타니스 (남은 손가락 : 2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10:03:00"그럼, 닉스의 묘, 사에, 흑랑, 현 영지 출신이신 분들 빼고 다 접어주세요."
그녀는 싱긋 웃으며 그리 말했다.
굳이 저렇게 묶은 이유는, 제 출신 영지만 하나 늘어놓으면 아무래도 불공평하고(?), 같은 동양풍의 영지라는 공통점이라는 이유였다. -
501 타니스 (남은 손가락 : 2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10:03:17휴주 어서오세요!!
-
50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03:28음 할 때 되면 레주가 중간에 브레이크 걸어주실테니 괜찮겠죠...?
휴주도 하신다고 하시면 제가 다이스로 휴 자리를 정해드리겠습니다! -
503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10:03:33...슈엘 당..첨...
-
504 Luna T. Kundabuffer - 아아니 2/5 (4298777E+5) 2018. 7. 1. 오후 10:04:32슈엘...(숙연)(?)
-
505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04:34음....미안합니다..슬슬..어..음..그게...크로스오버..를.. 시작할까 합니다...분위기에 초쳐서 미안해요..(,_,
어쩌죠 ㅈ저 지금 넘 떨ㄹ려요.. -
506 백야 - 백야 토끼! 깡총깡총!! (1528835E+5) 2018. 7. 1. 오후 10:04:43"앗 백야는 토끼한테서 왔어!"
그러니까 접지 않아도 돼! 기쁜 듯 백야가 손가락을 계속 까딱였다.
//백야 손가락 안 접었지롱!>:3 -
507 슈엘 크레프트 (4104199E+5) 2018. 7. 1. 오후 10:05:05
-
508 알파 / 오메가 (8183576E+5) 2018. 7. 1. 오후 10:05:15"와! 오메가 이번에도 패스야!"
"넌 다음부터 이런거 하지마라. 옆에있는 내가 화나니까."
"왜? 재밌잖아!"
(남은 손가락 2개) -
509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10:05:17앗 크로스오버 타이밍이!
좋습니다 좋아요! -
510 사파이어 - 손가락 2개 (4252119E+5) 2018. 7. 1. 오후 10:05:24"이거, 위험했네요."
말과 표정이 조금 따로놀고 있습니다.
아니, 그렇지만 재밌는걸요! -
51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05:48앗...! 레주...! 슬슬 크로스오버로군요..! 음..음..!! 일단 진정하는 거예요!! 레주! 우리는 잘 할 수 있어요!
-
512 휴주 (1460729E+5) 2018. 7. 1. 오후 10:05:53애매한걸..!
크로스 오버 하면 또 좋긴 하니...
일단 전 대기! -
51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06:23>>505 앗 네네!
그럼 여기까지만 하는 걸로...! -
514 타니스 (남은 손가락 : 2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10:06:25ㅋㅋㅋㅋㅋㅋㅋ슈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밑장빼기 하시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지러짐
>>505 아아앗 괜챃아요!!! 레주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홧팅!! -
51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06:32일단...어..벌칙은 받겠습니다. 질문 러쉬 해 주시죠..! (흐릿)
-
516 샤론(5/2) (7391821E+5) 2018. 7. 1. 오후 10:06:55"살았다..."
샤론은 타니스에게 눈인사를 건넸다. 고마워요. -
517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10:07:06슈엘 귀여워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
앗 시작이로군요!!
다들 게ㅡ엠 수고하셨습니다! >ㅁ< -
518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10:07:08왜 난 제외일까, 싶은 표정으로 빤히 바라보다 조용히 손가락 내렸다. 1/5
/ 크로스오버인가요, 어후 떨려라 -
51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07:15앗 그리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괜찮습니다!!
-
520 샤론(5/2) (7391821E+5) 2018. 7. 1. 오후 10:07:48>>507 샤롱: (지이이이이이)
-
521 샤론(5/2) (7391821E+5) 2018. 7. 1. 오후 10:08:07다들 수고 많았어;>
-
522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0:08:30슬슬 크로스오버군요!! 그리고 다들 게임 수고하셨습니다!!XD
-
52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08:43앗....다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
524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08:54제군들!!!!
출석체크!!!!!!!!!! 눈치게임 시작!!
1 >< -
525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10:09:01앗 그럼 타니스주와의 일상은...크오 끝나고..일까요?(헷갈림)
-
526 샤론(5/2) (7391821E+5) 2018. 7. 1. 오후 10:09:092
-
527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10:09:183!!
-
528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0:09:264!!!!!
-
529 알파 / 오메가 (8183576E+5) 2018. 7. 1. 오후 10:09:315!
-
530 타니스 (남은 손가락 : 2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10:09:48다들 수고하셨어요!!
>>525 어.... 그런걸까요...?(모름 -
531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10:09:496!!!
-
53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09:59슈엘ㅋㅋㅋㅋㅋㅋ
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음 질문...전 패스할게요! -
533 타니스 (남은 손가락 : 2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10:10:137!!
-
53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10:208!
-
535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10:10:218!
-
536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10:10:33?!
-
537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10:10:34사파이어 크롤리 걸렸다!!!
-
538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10:10:36갸하하하하 사퍄주 크롤리주 벌칙!!!(이거아님)
-
53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10:37갸아아악!!
-
540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10:10:487!
-
541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10:11:03아앍!
-
542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10:11:03?! 다행이다! 먼저 걸린 사람이 있어!
-
543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10:11:35>>530 갸아아 레주께..물어볼까오? :000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스레 사람들 왜케 유쾌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 -
544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11:44자자 사피랑 크롤리는 나중에 벌칙을 받아야합니다
그 이름하야 npc 일상 되겠습니다(?) -
545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0:11:44(팝콘잼)
-
54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11:52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가만히 있어서 승리했다...!(??)
-
54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12:16엄...그래서 저는 벌칙 안 받아도 되나요...? (흐릿)
-
548 타니스 (남은 손가락 : 2개) (6929708E+5) 2018. 7. 1. 오후 10:12:22>>544 벌칙이 아니라 상 아닌가요(동공지진
-
549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10:12:49슈엘에게 질문은...나중에 일상할 때 한번 질문권을...!(이거 아님
-
550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10:12:55>>547 그럼 크오 기간동안 집사복 대신 메이드복 입고 일해달라고 해도 되나요(쳐맞음
-
551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13:07>>548 npc는 제가 정합니다.
히히 여황님이 떠도 난 모른다! -
552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0:13:29>>551 여황님ㄷㄷ해...!
-
553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10:13:44>>551 일상에서 데플ㅇ...
-
55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13:54>>544 이, 일상! 나쁘지 않네욥...
생각해보니 저 메인이벤트 빼면 한번도 레주랑 못 돌려봫고... -
55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14:29>>551-553 앗...(깨달음)
-
556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10:14:34아닛 여황님..(걸렸으면 루나는..)()
갸아아 레주 하던 일상은 크오 끝나고 마저 잇는 건가요? -
557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0:15:05여황님..ㄷㄷㄷㄷ
-
558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15:06아마..그럴 것 같습니당 :3
이쁜 학생들이랑 돌리면 제가 기쁠것이애오♥ -
55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15:15엗...정해진 것은 모두에게 질문러쉬를 받고 거기서 하나라도 대답을 못하면 벌칙 받는 거 아니었던가요...(흐릿)
-
560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10:15:34만약 사피와 크롤리가 안걸렸다면..(소름)
-
561 타니스주 (6929708E+5) 2018. 7. 1. 오후 10:15:58>>559 아앗...그랬군요...(그냥 벌칙 받는줄 암(무슨 질문 하지
-
562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10:16:37뭘 물어보지...!!!
-
563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10:16:46>>559 루나: 그 눈 어쩌다 다친 건지 보여주지그래?(대체)
라고 물어도 되나오? :3333
>>558 앗 그렇군요! >ㅁ< -
564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0:17:04뭐 물어보지...222
-
565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17:16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ㅅ...슬슬...갈.....까요...(덜덜덜덜덜덜ㄷ덜더러거럭ㄹㅇ러더러거럭ㄷㄷㄷㄷㄷㄷㄷㄷㄷ) -
56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17:34물어볼 게 없으면 포기해도 됩니다! 아하하하하!!
>>563 그것은 질문이 아니라 소원권이잖....!(흐릿) -
56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17:53와하하하하!! 모두 늦었군! 안됬구나!! 인간들이여...!! 빠르게 질문을 하지 않은 당신들의 패배다...!(??
-
568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10:17:59>>565 물음표가 붙었으니 질문입니다!!!(순억지)
-
569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10:18:24>>565 앗 레주 진정해오!!(꼬오오오오옥)
-
570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10:18:43아니 잠깐 타임아웃이라니..!!!
-
571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18:43>>565 (스윽(우황청심환
-
57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19:23뭐 농담이고 그냥 생각나면 여기에 남겨주시면 제가 캐입으로 답하겠습니다. 약속은 약속이니까. 저는 뭐든지 대답할 거니까 벌칙은 포기하시죠. 아하하하하!!
-
573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0:19:28기억하고 있다가 크오끝나면 물어볼테다아아아아(크오스레로 날아가며)
-
574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19:31>>565 진정하세요...! 괜찮을거에요 ㅎㅎㅎ...
음... 슈엘이 대답 못할만한 질문을 생각해야해..! -
57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20:56>>574 그런 질문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소원권과 질문을 착각하면 안되는 거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껄껄껄!
-
576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0:21:04질문 질문..ㅣ... 후훟후....(????
-
577 자, 마지막 발악을 해봅시다.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21:18갑시다! >:3
-
578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후 10:21:39갸아아아 뿅!! >ㅁ<
-
579 해련 ◆JAJ1SR6rm. (6275822E+5) 2018. 7. 1. 오후 10:21:51간다!!!
-
580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0:22:10가즈아!
-
581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22:22>>575 후후후 제 두뇌를 무시하지 마시죠(아님
언젠가는 생각해낼 겁니다...! -
58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23:06>>574 이분...벌칙 시키려고 벼르고 계셬ㅋㅋㅋㅋㅋ
>>572 앗 패스하려고 했는데 질문이 생각나서 남깁니다!
사퍄 : 가장 힘든거나 곤란하거나 하기 싫은 집안일이 뭔가요!
(광탈했으니 쉬운 걸로 가죠...) -
58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23:27이예이! 고고!
-
584 슈엘 크레프트 (4104199E+5) 2018. 7. 1. 오후 10:24:09>>582
"빨래가 가장 힘듭니다. 아하하. 아무래도 피가 묻거나 하면 얼룩을 지우기가 힘드니까요. 거기다가 양도 많고요." -
585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10:24:09벌..칙... (두려움)
아무튼 가즈아! -
586 휴주 (1460729E+5) 2018. 7. 1. 오후 11:33:50혹시 나중에 올 누군가를 위해...
situplay>1530376589>
모두 여기 있다! -
587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2:23:41그래서, 일단은 띄웁니다.
-
588 알파 / 오메가 (2121546E+5) 2018. 7. 2. 오후 12:26:06선레 다이스
.dice 1 2. = 1
1. 알파주
2. 루시스주 -
589 알파 / 오메가 (2121546E+5) 2018. 7. 2. 오후 12:27:37제가 선레 써올게요. 원하시는 상황이나 알파/오메가 중 누구로 드릴까요?
-
59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2:30:22여러분들...크로스오버 스레에서 돌려도 괜찮아요...(흐릿) 왜 굳이 본 스레로 가나요...!
-
591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2:30:57어느 쪽이든 상관 없습니다만... 굳이 본스레가 아니어도 된다는군요. 크로스오버 스레에서 작성해 주실 수 있나요?
-
592 샤론 (2244093E+5) 2018. 7. 2. 오후 9:26:56질문 생각나서 남김!;>
샤롱: 슈엘이 지금까지 했던 말중에 가장 부끄러웠던 말은 뭔가요? -
593 슈엘 크레프트 (5578408E+5) 2018. 7. 2. 오후 9:49:11>>592
"그는 인생의 라이프를 끝내기 위해 디엔드냥~"
"후에 전설의 레전드로써 기억에 메모리 기적에 미라클 냥~"
"Fin 냥냥~"
"한낱 집사이기에 이런 것밖에 생각 못하지만 귀엽지 않습니까? 냥냥~"
"샤론. 네가 시킨 벌칙이 가장 부끄러웠어. 냥냥." -
594 샤론 (2244093E+5) 2018. 7. 2. 오후 9:50:52샤롱: (예의 푸힠힠 폭소) 합격!
-
595 샤론 - 원래는 어제 올라갔어야 하지만... 떡밥 회수 (4331952E+6) 2018. 7. 3. 오후 5:01:39앨런과의 대화를 끝내고, 자신의 숙소로 돌아온 샤론은, 바로 작업에 착수했다.
오랜만의 일거리에 들뜬 마음도 있었지만, 최대한 빨리, 그리고 완성도 있게 완성하여,
다음 날 앨런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것도 있었다. 그에게 있어, 상당히 소중한 물건인 듯 보였으니.
샤론은 황녀가 주었던 용돈으로 산 붉은색 계열의 실들을 모조리 꺼내서는,
앨런의 서코트의 색과 하나하나 비교하다 - 마침내 가장 색깔이 흡사한 실을 찾아내서는,
그것을 바늘에 능숙하게 끼웠다. 이 색이라면, 티가 나지 않게 수선할 수 있겠지.
그렇게 샤론은, 나직이 심호흡을 하고는, 숨을 쉬는 것조차 잊은 듯 보일 정도로,
손에 든 바늘, 그리고 그 바늘이 가는 길에 신경을 집중하며 작업에 돌입했다.
---
다음날, 모든 작업을 마치고, 샤론은 자수의 뒷면의 실밥을 가위로 조심스레 정리한 뒤, 만족스럽게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서코트의 크고 작은 튿어진 부분들은, 눈에 띄지 않을 만큼 깔끔하고, 또한 웬만하면 다시 튿어지지 않을 만큼 튼튼하게 봉합되었고,
끝단에는 닉스의 문양이, 사이즈는 과하지 않았지만 존재감 있게 새겨져 있었다.
수선되고 자수장식이 추가된 서코트를 착착 반듯하게 갠 샤론은, 그것을 종이봉투에 담아 들고 방을 나섰다.
똑똑.
장지문을 노크해보았지만, 돌아오는 소리는 없었다. ...블라드 경, 어디 나가신 걸까.
주인도 없는 방의 문을 얄 수 없었던 샤론은 별 수 없이, 장지문 옆에 서코트가 든 종이봉투를 내려놓고는, 종이봉투 위에 메모를 남겼다.
<방에 계시지 않아 앞에 남겨두고 가요. 튿어진 부분도 모두 수선되고, 닉스의 문양도 제대로 넣었어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샤론> -
596 이름 없음 (1965116E+6) 2018. 7. 8. 오후 11:10:27(슉
-
597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08:29그리고 본 스레에서 뿅 하고 갱신하는겁니다...!
-
598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09:36집이다... 집!(킁카킁카(???
-
599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10:00우와아아아아아! 집이다...!!
-
600 해련 ◆JAJ1SR6rm. (6167833E+5) 2018. 7. 9. 오전 12:10:29갱신합니다 :)
-
601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11:21다들 어서 오세요!!
-
602 카운티아주 (9278361E+6) 2018. 7. 9. 오전 12:11:28(카페트
-
603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11:44샤아아아아아아아롱!
-
604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11:49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
605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12:50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606 사파이어주 (6173607E+5) 2018. 7. 9. 오전 12:13:46저도 갱신합니다! 앗. 인사는 여기서 드릴걸 그랬나요...(바보
어쨌든 어서와요 카운티아주! -
607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15:16자....그런고로...음.... 질문하실 분들은 하시죠..(흐릿) 피하지 않습니다. 받을건 받아야지..!
-
608 사파이어주 (6173607E+5) 2018. 7. 9. 오전 12:15:32그리고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609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16:02카운티아주 안녕! 사퍄주 잘자:>
-
610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16:19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무슨...질문을....해야하지...(흐릿 -
611 해련 ◆JAJ1SR6rm. (6167833E+5) 2018. 7. 9. 오전 12:18:47슈엘은 칼리아와 동일인이라는 게 들키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
612 해련 ◆JAJ1SR6rm. (6167833E+5) 2018. 7. 9. 오전 12:21:02.dice 1 5. = 4
1.질문을 받아봐라, 비설까지도.
2.질문을 받아봐라, 떡밥까지만.
3.질문을 받아봐라.
4.잘모르겠고 연성이나 해봐라.
5.자. -
613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21:22연성이다!!
-
614 해련 ◆JAJ1SR6rm. (6167833E+5) 2018. 7. 9. 오전 12:22:05...(흐릿
이 밤에 연성을 해야 하다니
차라리 질문 받는게 더 쉽겠다...!
그러나 자초한 일이니.. -
615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22:50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611 그것은....누구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일단 자신이 믿는 이가 아니면...정말로 크게 경계하고 적대적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설사 말하지 않는다는 약조를 받아도 불안해하거나, 경계하는 모습을 강하게 보일듯 하고요. 거리감을 확 둘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불안해할지도 모르고요. 다만 자신이 믿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에게는... 조금 놀라고 당황하겠지만 아마 침묵을 지키고 사정을 설명한 후에 협조를 부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후후...이 정도는 충분히 쉽게 대답할 수 있지..! 그리고 연성이라니..! 기대해도 됩니까? -
616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22:56와! 연성! (미리 야광봉
-
617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23:01샤롱이적으로는 해련이한테 궁금한 게 있지만 그건 일상에서도 물어볼 수 있고! 결론은 해련주 편한대로;>
-
618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23:20무슨 질문을 하더라도 다 받아칠 수 있다구..! 후후! 벌칙 리퀘스트는 포기하시오! 모두들!
-
619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24:31나는 실패했지만... 누군가 벌칙 리퀘를 성공해줘...!!(아니 님)
-
620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24:33음... 그럼 슈엘은 화장실에서 일 보다가 휴지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쳐맞음
-
621 세하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2:24:58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622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26:34>>620 (동공지진) 어....글쎄요. 일단 침착하게 생각을 한 후에 주변의 도구를 이용해서 해결해볼까 하지 않습니다. 혹은 우선 침착하게 엉덩이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서 옷을 올린 후에, 밖에 나가서 휴지를 사온 후에 다시 처리한다던가...(흐릿)
...이런 질문은 생각도 못했어... -
623 해련 ◆JAJ1SR6rm. (6167833E+5) 2018. 7. 9. 오전 12:27:01시간이 시간이니..질문도 받을게요! 떡밥까진 드릴 수 있답니다 :)
-
624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29:14그렇다면 해련주는 눈호관이 있는지 물어보겠습니다.(??)
-
625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30:12그렇다면 뜬금없는 질문을 마구 던져서 슈엘주를 당황시키면 리퀘스트가 가능해...!(안됨
>>623 오오 떡밥! 해련이가 눈 감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626 해련 ◆JAJ1SR6rm. (6167833E+5) 2018. 7. 9. 오전 12:30:32>>624 있습니다! 해련이는 잘 모르겠지만요 ;)
-
627 크롤리 (3325574E+5) 2018. 7. 9. 오전 12:30:53갱신합니다, 다들 수고하셨다고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
628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30:53백야주 갱신이에요!
사레들려서 약 먹고 자려는데 음식물 쓰레기 냄새와 담배냄새의 합동 공격에 잘 수가...(주륵) -
629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1:09호오...있군요..! (팝그작)
-
630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31:11>>626 오... 오오... 핑크빛!!!!
-
631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1:26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백야주!!
-
632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31:30크롤리주 백야주 어서오세요!! 쓰레기에 담배냄새라니 ;ㅅ;...
-
633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31:45>>623 샤론이로도 나중에 물어볼 것 같기는 하지만 해련이가 샤론이의 플로이민에 대해 석연찮아한 이유가 궁금해! "제게 고향이란 그런 곳이기에"라는 대사에서 무슨 사연같은 거라도 있나? 하고 궁금했었거든:>
-
634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32:37크롤리주 백야주 안녕!
>>626 아이구ㅜㅜ 고생하네ㅠㅠㅠ -
635 세하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2:32:50크롤리주 백야주 어서오세요
-
636 해련 ◆JAJ1SR6rm. (6167833E+5) 2018. 7. 9. 오전 12:32:59>>625 비설과 관련되어있기에..
1.본인의 의지로 감고 있는 게 아닙니다.
2.무언가를 '숨기기' 위해서입니다. -
637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3:01>>625 하지만 더 이상 질문할 이는 없지 않습니까..! 껄껄껄..! 나의 승리다...!!
-
638 해련 ◆JAJ1SR6rm. (6167833E+5) 2018. 7. 9. 오전 12:33:36백야주 어서오시구 아이고...8ㅁ8(도담도담
-
639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34:05슈엘에 대한 거... 어..... 눈호관캐..?(??????
오오오 떡밥이 풀리는군요:3(팝그작) -
640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34:57일단 공기청정기를 풀로 돌리고 있워오... 으으... 살려줘어어...88
-
641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35:07>>636 자신의 의지로 감고 있는 건 아니라는 건 시트보고 알았지만 무언가를 숨기기 위해서라... 해련이가 눈을 뜰 때가 온다면 기대되는걸!
-
642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5:40>>636 무언가를 숨기기 위해서라....음.... 그 비설이 묘하게 궁금해지네요..! 슬슬 풀리게 될까요...? 막 눈 떴는데 아마테라스라던가..(??
-
643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5:57>>639 백야주도 그때 참가를 했었던가요...?
-
644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36:00>>636 그럼 눈에 있는 뭔가를 숨기기 위한 것인가...!
에잇 그럼 유행에 따라(?) 저도 질문을 받을까요!! 하도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어서 더 이상 질문하실 분 없을 같지만... -
645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36:01>>640 나쁜냄새 다 날아가라8ㅅ8(토닥토닥)
-
646 해련 ◆JAJ1SR6rm. (6167833E+5) 2018. 7. 9. 오전 12:36:40>>633 몇 가지 이유가 있지요! >:)
1.자신이 살던 곳에서 도망치는 행동일지도 모르니까.
2.도망치고 싶을 만큼 자신이 태어난 곳이 싫다는 것 같아서.
3.1,2번과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든 닉스의 현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향에 대한 건..해련에게 고향이란 그립고 돌아가보고 싶은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한 거랍니다! -
647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6:52>>644 유행에 따라서 질문이라...음... 음... 타니스는 정말로 모든 것이 끝난 후에 주인을 모시고 다시 사는 것 외에는 아무런 꿈도 없나요? 그러니까 이것을 하고 싶다던가, 저것을 하고 싶다던가...
-
648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7:33>>646 이 와중에 해련이의 마음가짐..엄청 자상해...와아아....
-
649 해련 ◆JAJ1SR6rm. (6167833E+5) 2018. 7. 9. 오전 12:37:40>>641 >>642 >>644 ^^
-
650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37:55앗 참가를 안했었..죠...(끄덕끄덕) 뭔가 질문->핑크빛(???) 에 확 질문해버렸...(흐릿)
-
651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40:11>>646 아하! 그런 곳이기에, 는 그립고 돌아가고 싶은 곳이기에, 라는 의미였기나. 쭉 궁금했던 게 풀렸네. 고마워!:> ...근데 해련이 엄청 착하잖아...8w8 백화하다 못해 녹아버린다...(파스스)
-
652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40:22그래서 찾아봤는데 있었다는 것이 함정이었다고 합니다. (흐릿) 크롤리주도 있었어...아니...왜 질문 하는 사람 이리 많죠...?(동공지진)
-
653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40:35해련이 착하다... 엄청 착하다...!!!(성-불
-
654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43:04백야주도 질문 받아볼까오... :3
는 없을지도 모르겠..(흐릿) -
655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43:44좋아. 그럼 내가 공격이다! 백야주는 눈호관 있습니까?
-
656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44:39>>644 타니스에게 질문이라... 주인님 일가 만큼은 아니더라도 타니스에게 소중한, 혹은 욕심 나는 사람이 생긴다면, 타니스는 어떻게 할 지 궁금하다!>:3
-
657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45:48샤롱이도 질문을 받아볼까나! 비설이라던가 숨겨둔 설정같은 게 존재하지 않아서 있을까 모르겠지만:>
-
658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45:49>>647 정말 그게 전부긴 하지만 테마곡 코멘트에도 써져있듯이 마음 아주 깊숙한 곳에서는 주인의 손을 떠나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요 :3 그냥 저택 안에서 오냐오냐하고 보호받으면서 크기만 했지 껍데기라는 태생 때문에 자유는 거의 제대로 못 누려보고 자랐거든요!
쓸데없는 말 더 하자면() 사실 이걸 엔딩 분기점으로 할까 생각중이었어요! 기본 엔딩은 주인한테 돌아가는 거지만 진행 상황에 따라서는 자유를 찾아서 떠나는 다른 엔딩이 나올수도 있고... 그런거에요 :3 -
659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47:00>>657 눈호관캐 있나오?(????
>>655 백야주는 있는데 백야는....(흐릿)(먼산) -
660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47:17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엄지척) 정말로 멋진 답입니다...! 과연 타니스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정말로 궁금해졌습니다...!
-
661 세하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2:47:57>>659 누구에요? (급 관심
-
662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48:00>>657 샤론은 정말로 슈엘의 일을 도울 생각인겁니까? 정말로...? (흐릿)
-
663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48:04오오오 타니스....!!!(엄지척
-
664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48:22>>659 있다!;> 샤롱주적으로는 관캐지만 샤롱이적으로는 눈캐에서 호캐사이!
-
665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48:54>>656 음... 오너가 지금 몇년째 고자라서 문제지만() 만약 그런다면 아마 자기 감정을 끝까지 부정하지 싶어요! 그러다가도 그 대상의 태도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끝까지 감정을 숨겨두거나 아니면 그냥 질러버리거나 둘 중에 하나일거에요 :3
-
666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49:21근데....엄...... 아까부터 궁금해졌는데.... 세하주는 누구입니까....? (흐릿)
-
667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2:49:35...... 못본겁니다. 여러분 못본거에요. 멀티 들키면 안되는데...
-
668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50:14>>662 칼리아 따로 슈엘 따로라고 생각하던 때라면 모르겠지만 둘이 동일인물이란 걸 알았으니까 지나가다 볼 때마다(일상때마다) 도울 거라고 생각해>:>!
-
669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50:32>>667 앗.. 아아... 그럼 우리 모두 못본겁니다... 레드썬!(??
-
670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2:50:35실수했어요... 멀티뛰는거 저장해놓다보니... 죄송해요...
-
671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51:55>>665 과연...! 답변 고마워!:> 질러버리는 타니스쟝의 모습도 궁금해지는구만>:3
-
672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2:22앗...레드 썬...!! (끄덕)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법...! (엄지척)
>>668 (동공지진) 드립이 아니라 정말이었던 말인가.... 음...그 관련으로 슈엘은 아마 조금 난감해할 것 같지만 어떻게든 되겠지요! -
673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52:33샤롱주는 아무것도 못봤어;>!(레드썬)
-
674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2:57음..그런고로 손가락 접기에 참가한 이들은 다 질문을 한 거 맞나요...? 지금 계신 분들 중에서?
-
675 크롤리 (3325574E+5) 2018. 7. 9. 오전 12:53:06큼 큼...
-
676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2:53:52>>672 어떻게든 되고 말고;>(무책임)
-
677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4:16크롤리주가 나타났다...(동공지진) 네...어..피하지 않습니다! 벌칙 리퀘스트를 건 질문...! 받도록 하죠!
-
678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55:04>>674 쳇.. 아쉽군요....
화장실 휴지 말고 층간소음 대처법이나 바선생 발견했을 때 반응 이런거 물어볼걸...(?) -
679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5:43층간소음 대처법->칼리아로 찾아간다.
바선생을 발견한다->때려 죽인다.
(시선회피) -
680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2:55:50>677 이왕 이렇게 된거 성격 무한발산! 가장 아내 삼고싶은 캐는 누구인가요!
-
681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2:56:27아 좀 제발.... 모바일.....
-
682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56:46>>679 칼리아로 찾아간다 무엇...(동공대지진
-
683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57:43백야주의 관캐는 (노이즈가 잔뜩 끼어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에요!(??????
크롤리주 어서오세요!! -
684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7:51>>680 ......엗..... 가장 아내 삼고 싶은 캐릭터라니...캐입 말하는 겁니까..?
-
685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8:31>>682 그야 그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시끄럽게 해서 밑에서 올라오는 이 비웃어주려고 문을 열었는데 가면을 쓴 이가 노이즈가 낀 기계음을 내면...(흐릿)
-
686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2:58:33>>684 글쎄요? 편하신대로요
-
687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2:59:18>>683 노이즈 치사해요! 음질 좋은 도청기가... 없네?
-
688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59:34(상상)(납득한 백야주)(????)
-
689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00:07샤롱주의 관캐는 (때 마침 쌩 지나가는 소방차 사이렌 애애애앵)야;>!
>>679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0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01:14편한대로라니.... 이건 내가 어떤 캐릭터를 말해도 이상한 분위기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인데...(흐릿)
-
691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01:59>>690 그렇다면 벌칙을 합시다! 하하하핳하하하하ㅏ(나쁨
-
692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02:33>>654 백야쟝한테 질문인데, 백야쟝 출신 영지 영주인 제향이에 대해 백야쟝은 어떻게 생각하나!:>
-
693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05:30음....그냥 가볍게 캐입으로 가겠습니다. 아내라고 하니까...일단은 여캐라는 것 같고..현 시점 슈엘이 친하게 지내는 여캐는 샤론 정도고... 그렇다면 샤론이 되려나요..? 음... 일단은 캐입은 그렇다고 합니다. ....사실 아내로 삼을 정도냐...는 애매하긴 한데...
-
694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07:05>>692 백야에게 물었습니다!
A. 백야는 토끼도 좋아! 백야가 풍선처럼 펑펑 터지지 않아서 좋아? 어려운 건 몰라!백야가 몇 번 터질 뻔 했는데 그래도 좋은거야?
-
695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08:31...이 와중에 저 숨겨진 메시지는 대체.....
-
696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09:40갱신이에요~:3
으으 벌써 월요ㅇㅣㄹ...(사망) -
697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10:07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
698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10:52세에레주 어서오세요!
-
699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11:19세에레주 어서오세용
-
700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11:30>>693 벌칙각이라고 생각했는데!(아쉽)
>>694 답변 고마워! 근데 백야쟝 터질 뻔했......(흐릿)
세-레주 안녕! -
701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12:20벌칙은 절대로 받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회피하고 또 회피할 겁니다! 아무튼 이제 이걸로 전부 다 끝난건가...!
-
702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13:42흥미롭군요!(스크롤 올림)
관캐! 다들 반가워요! -
703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15:37다행이야! 세에레주는 그때 없었어...!!
-
704 6제주 (4882152E+5) 2018. 7. 9. 오전 1:16:09간만에 갱신!!!!!
....알바... 사람들도 좋고 다 좋지만 여기 일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상판오기 힘들어져 슬프다... -
705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16:316제주 어서오세요~
-
706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17:24어서 오세요!! 6제주..! 고생이 많으세요...! 그리고...음..백야주 계시면 질문하시면 됩니다..! 백야주도 계셨으니 여기서 피하는 것은 불공평하지..하지만 제발 쉬운 걸로....(흐릿) 벌칙 3번이나 하기 힘들어오.....
-
707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17:276제주 안녕! 고생이 많아ㅜㅜ
그러고보니 웹박수 공개는 언제 되려나, 지난번에 스킵했던 걸로 아는데. 예정대로 수욜이려나?:> -
708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17:386제주 어서오세요!!
-
709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18:35그렇지 않을까요? 2주치로 나올 것 같은데...!
-
710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19:09>>703 흐으으으음...
육제주 어서와욥!
힘내시는거에요...;-;
>>707 그렇지 않을까요? -
711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19:11>>709 코오 그건 그거나름대로 기대되는걸!
-
712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19:45>>710 하긴 예정대로가 더 가능성 높겠다;>
-
713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19:45>>710 하하하하하!! 벌칙리퀘스트를 건 질문자는 적으면 적을수록 좋은 법이지..!!
-
714 6제주 (4882152E+5) 2018. 7. 9. 오전 1:20:59다들 하이하이!
엇 질문타임이야? -
715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1:51>>714 아..그렇다기보다는... 크로스오버 전에 손가락 접기로 해서 슈엘이 진지라...벌칙 리퀘스트를 건 질문을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참가했던 인원들 한정해서 말이죠.
물론 질문타임도 맞기는 합니다...! (끄덕) 다들 질문 받고 있었으니까요! -
716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23:13저는 안받고있었지만... 받아볼까요?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먼산
-
717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3:34그렇다면 알파는 앞으로의 목적이 어떻게 됩니까? ....확 복수로 남편 혹은 아내 삼고 싶은 캐릭터 물으려다가 참았습니다. (??)
-
718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25:07질문타임이었군요 :0c
그럼 저도 몇 개만 받아볼게요!
>>716 알파랑 오메가는 수시로 인격의 전환이 가능한가요? -
719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20"........."
-슈엘이 왼쪽 어깨에 붕대를 감고 상반신에 붕대를 감고, 폭발로 인해 찢어진 옷을 바라보며, 열심히 가면을 씻고 있는 오전 1시 25분. -
720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25:43>>718 세에레에게 질문인가...음...세에레는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
721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6:12>>716 알파한텐 오메가 말고도 다른 인격들이 더 있었나요? 크오 일상에서 원래 다른 인격들도 있었는데 오메가가 다 죽였다는 말이 나오길래..!
-
722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8:03세에레주 6제주 어서오세요!!
>>716 오메가 말고 다른 인격들도 원래 있었나오?:3
>>695, >>700 =D -
723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28:34>>722 핫 통했다...!
-
724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8:50>>706 궁금한 것이... 칼리아 라는 이름을 짓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오?:3
-
725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28:54>>720 음, 아마도 지금 상태로는 닉스에서의 볼일이 끝난다면 플로로 돌아가 평범하게 살아갈 것 같은뎁...
지금 세-레쟝을 속박하고있는 주박이 벗겨지지 않는 이상은 하고싶은 것도 없겠고 수명도 길게 잡아봐야 2년 이겠군여(???)(아님)(끌려감) -
726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29:23>>718 세에레... 눈 고칠 수 있는 건가오...88
-
727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30:24>>726 never!
사실 위상이 높은 신님정도되면 완벽하겐 아니라도 어느정도는 고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그런일이 벌어질지 아닐지는...:D -
728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30:25>>723 (하ㅡ파)(쨕쨕쨕)(???
-
729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30:26>>724 없습니다. 그냥 오너가 대충 이 정도 이름이면 간지나겠지..! 하고 지은 거예요. 이거 전에도 답한 거라서 꿀이로군요. 감사합니다. (꾸벅)
...이제는 정말로 없겠지..!!
>>725 .........2년이요...?(동공지진) -
730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30:53.... 2년....?(흐릿)
-
731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31:00>>717 어멋! 민감하고 난감한! 알파는 언제나 그랬듯이 길을 찾는게 사실 두번째. 첫번째는, 오메가의 목적을 도와주는 것. 그 목적은... 다음 시간에 만나요~
-
732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31:05>>725 (동공지진
-
733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31:23아닛...알파주가 도망간다....!!
-
734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31:48그으러니까 닉스 사건 끝나고 별 일이 생기지 않는이상은 삶에 흥미를 잃고서 사라져버릴거에요 지금의 세에레는
하지만 아직 겨우 초중반 즈음이라고 생각하니까 바뀔수도 있겠지만요 :3 -
735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32:22샤롱을 향한 질문 언제든 받고 있습니다-☆
>>717 >>718 둘 다 눈호관의 유무 여부가 궁금하다!:> -
736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32:52좋아...그럼 이제 벌칙 리퀘스트 질문도 다 끝났으니....뭘할까요..다갓님...
.dice 1 5. = 1
1.일상을 굴려봐
2.잡담이나 해
3.다이스를 굴려
4.질문을 받던지. 왜? 내가 알바 아니잖아
5.사라져라. 슈엘주 -
737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32:58내일의 독백은... :3
.dice 1 3. = 2
1. If상담
2. 이 글씨는 뻥이야이성
3. ViVi -
738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33:29일상을 굴리라니...다갓님....당신은..(동공지진)
엗..>>717 저인데 저에게 묻는 겁니까...? -
739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34:27>>738 앗 알파주랑 세레주한테 물은 거였는데 앵커가 잘못 걸렸나보다. 고멩!0.<
-
740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34:28:3~~~~ 오호... 곧 죽어도 1은 안주는 다갓...
백야: (해맑) -
741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34:50>>718 네네. 쌍방의 합의하에는 가능해요. 만약 한쪽이 거부한다면, 강제적으로 바꿀수는 잇지만 두통이 심하답니다!
>>721 있었습니다. 알파가 만든 인격이 아닌 강제적과 우연이 겹쳐만들어진 인격들이었답니다 나중에 독백이나 비설로 풀어볼게요! -
742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35:14>>735 재링크! >>716 >>718!
-
743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36:10음, 그렇게 말하니까 학창 시절에는 졸업이라는 목적이 있어서 악착같이 달라붙었지만 졸업한 뒤에도 역시 닉스로 파견오게 되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데드 엔딩이었다는 거네...
그럼 왜 기적바라기가 된 걸까..?
세-레: 기적이 일어나야 제가 계속해서 살아가니까요?
세-레주: 엣, 그런..감?
>>733 !! 자, 잡아!!(?)
>>735 이건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네요 :3
세-레: 아직은요? 후훗.
사실 일상을 돌린 숫자가 손에 꼽을 정도...라..
그럼 저도 샤롱롱주에게 묻겠습니탓!
눈호관캐의 여부를 알려주시져! -
744 6제주 (4882152E+5) 2018. 7. 9. 오전 1:36:35>>741 그거 꽤 슬픈일이구나....
앗 세에레주 어서와! (뒷북 -
745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38:19세에레주에게 질문! 세에레는 앞을 보지 못한다는 설정인데 일상생활에서의 지장은 없나요?
-
746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38:22>>741 그렇..군요(메모)
-
747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38:39대체 1번은 무엇인가...! (??) 음...음...그리고 답을 들으면서 팝그작중입니다...!
-
748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38:45저도 아직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눈호관캐는 없어요 ㅎㅎ..
-
749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39:05>>743 샤롱: (안의 닝겐을 대신하여 입맛을 다신다)
샤롱롱은 위에서도 답했지만 있지롱!>:3 샤롱주 적으론 관캐! 샤롱이적으로는 눈캐! -
750 6제주 (4882152E+5) 2018. 7. 9. 오전 1:39:20그러고보니 세에레는 앞을 못 보는걸 무엇으로 대체하는 편이야?
-
751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40:38>>745 설정에도 나와있지만 사람 얼굴이나 풍경따위는 보지못해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답니다.
오히려 보이는것에 집착하지 않아서인지 칼리아/슈엘 같은 경우는 서로 동일 인물이라 착각(?)까지 하는일도 있었는걸요 :3 (베르투스: 엣헴)(??) -
752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41:11>>751 아아...그거 칼리아가 엄청 놀랐지요. 그래서 지금도 슈엘은 세에레를 꽤 경계하고 있답니다.
-
753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42:25>>749 호옷..!!
>>750 전쟁의 신님이 도와주고 잇서요 :3
길을 터줄때는 빨간 빛으로, 사람을 구분할땐 제각각 퍼스널 컬러로 빛난다는 설정... 이긴한데 붉은 새가 길앞잡이가 되어 길을 터준다는것 빼고는 자세히 잡아놓지 않아서 말하면 엄청 길어지네요 :0c -
754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43:28>>722 다시 답변! 우연과 강제가 만들어낸 환장의 하모니! 하지만 오메가가 싸악 쓸어버렸어요! 이유는 나중에~
-
755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44:02아무튼 이제 다시....원래의 아지트로 돌아온 것이...맞겠죠? 아마...?
-
756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44:13자 이제 뭐할가요 다갓이여.
.dice 1 5. = 1
1. 독백하나 쪄봐라. 너 독백 쪄본 적 없잖아
2. 지금껏 그린 낙서를 공개하거라
3. TMI급 자잘한 잡설정이라도 위키에 적어보던지.
4. 너도 로즈가챠나 돌려보던가
5. ZARA -
757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44:24세-레: (그녀는 여태까지 같이 싸웠던게 슈엘인줄 알고있었다)(슈엘과 칼리아가 하는말은 안중에도 없었나봄) 허걱!
세-레주: 에혀 -
758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44:56독백이 나왔다!
-
759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45:33독백인가요...!
독백하니까 생각난건데... 세-레 설정이 너무 붕 뜬 느낌이라 가끔은 고민이네요...
윽윽 혼자 아는 과거사에 혼자만 속으로 고민하고 이게 뭐야! -
760 백야에게 약간이나마 남아있어? (3023126E+5) 2018. 7. 9. 오전 1:45:56후드 모자를 뒤집어 쓴 백야는 공중으로 날아 올랐다. 아, 그래. 공중에서 거꾸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가려지지 않은 붉은 눈동자가 야경을 비췄고, 늘상 가려져 있던 눈동자도 붉은 시야 아래에 모든 게 담겼다. 놀랍게도, 현재만 바라보는 그녀의 시야에는 제대로 현실이 들어오고 있었다.다행이구나
"백야는 어려운 거 잘 몰라..."
백야는 이성이 건네는 말도 다 모르쇠로 일관해
중얼거리듯 하는 말에는 돌아오는 게 없었다. 적어도 백야의 현재 상황에서는 그러했다. 평소와 같은 분위기와 다른 이 광인은 고개를 기울였다.
"냐하-"
그러다, 몸이 기울어져서 거꾸로 데구르르 허공에서 몸이 돌아갔다. 사람들도 갔고 혼자만 있다는 생각에 그녀는 몸을 쭉 폈다.
"다 친구가 될 수 있을거야"
네 이성을 전부 무시하면서. 정말로 안 터질거라 생각해?백야의 다짐과도 같은 말은 허공에 흩어졌다. 응, 어려운 것은 모르지만 모두와 친해졌으면 해. 그렇지. 현재만 바라보면 모르겠는 것 투성이가 되기 일수였다.알면서도 전부 모르는 척 하잖아. 너.
//짧게!!!!(??? -
761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47:10평화로운 독백 완성이애오!(?????
-
762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47:24.dice 1 3. = 3
1 짧은 독백 하나 풀기
2 떡밥 풀기
3 하던 게임이나 계속하기 -
763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47:40좋아... 그냥 가만히 있자!
-
764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47:50>>756 오오...! 독백인가..! 무슨 독백인가....!!
>>757 칼리아:그러니까 나는 슈엘이 아니라 칼리아다...!!(노이즈 치직..치지지직..치직)
>>760 에엗.....에에엗....백야...(흐릿) 뭔가...백야주의 독백은 심오한 느낌이 정말로 강한 것 같아요... 친구인가... 백야의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화이팅! -
765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48:05>>748 타니스가 레지스탕스에 오지 않았다면 무엇을 했을까오?
-
766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48:06>>762 엣 다갓...
>>76 -
767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48:25이 시간에 일상을 구할 수 있을리 없으니...돌아라! 다이스!
.dice 1 5. = 4
1.일상을 굴려봐
2.잡담이나 해
3.다이스를 굴려
4.질문을 받던지. 왜? 내가 알바 아니잖아
5.사라져라. 슈엘주 -
768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48:50>>760 제가 친구가 되어줄게요! 그렇지 오메가!
아니. -
769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48:55갸아아아악 중도작서어어어엉(파스스)
타니스주도 질문을 받았었군욥!
타니스는 아줌마! 라고하면 화내려나요?(??) -
770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48:55이 다갓은 참으로 슈엘을 괴롭히는 것으로 안 끝나고 나를 괴롭히려는 것이 분명해...(흐릿) 선택지 채우려고 넣은 것을 골라버리면...(치워버리기)
-
771 6제주 (4882152E+5) 2018. 7. 9. 오전 1:49:27오호... 그렇구나!
>>762 앗 다갓 너무해...
그럼 나도 간만에 왓으니 질문타임을 가져볼래! (너무 받아서 아무도 없다고 한다) -
772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49:46>>767 에에...
음... 말 나온김에 세레쟝 과거사 정리해보고있는데..
이거 공포물이잖(????) -
773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49:55>>771 정확히 06과 제르마가 좋아하는 음료는 어떻게 됩니까?
-
774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51:01주제는요?
.dice 1 4. = 2
과거
지금(일상적인 거)
미래(계획구상)
그 악몽숙녀의 스트레스 풀기 -
775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51:08>>771 6제주의 인격은 성향이 서로 정 반대인데 서로를 인식하고 있나요? 만약 인식한다면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
776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51:30>>765 어... 아마 그냥 플로로 망명간 주인 일가 따라서 플로에서 오손도손(?) 살지 않았을까요?
>>769 (동공지진) 어... 화는 안 낼겁니다...? 근데 속으론 뭐라 할지도(?) -
777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51:32>>764 아앗... 평화로운 독백입니다(파ㅡ아아)
백야: (친구 만들기 수첩 작성) 친구 만들면 한 칸씩 칠할거야!>:3
백야주: 다 칠하면 뭐가 좋아?
백야: 단 거 엄청 먹을거야!>:3(???? -
778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52:05>>771 질문이라기보단...
심장 언저리에 폭탄 심어져있다고 하는데 치료할 계획은 업는건가오8-8 -
779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52:07>>777 슈엘:...(친구의 존재는 그저 단 것을 많이 먹기 위한 참 잘했어요 도장인건가)
-
780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52:20오 무난한거 나왔다!
하지만 시간이 늦었으니까 내일부터 써야지(무책임) -
781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52:28>>771 06과 제르마는 인격이 합쳐진 거에 각각 어떻게 생각하나요?
>>772 (동공대지진 -
782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52:43.dice 1 4. = 2
1. 독백 및 비설
2. 개그독백
3. 일상
4. 잡담 -
783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54:18개그독백인가....이건 기대를 해야만 해....!!
-
784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1:54:53>>783 안되요! 저는 개그센스가 지반을 뜷어 구멍을 낸다구욧!
-
785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54:56사실 같이 먹으려고 할 뿐...(?????
백야: 시간이 언제나 3시야! 그러니까 티타임 시간이고 친구들과 티타임 갖을거야!(3시에 멈춘 시계 들고 붕붕)
>>771 주로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은 06과 제르마 중 누구인가요?:3 -
786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1:56:44오오 개그독백ㅋㅋㅋㅋㅋㅋㅋ
>>771 두 사람은 출신영지 영주인 아시녹스하고 피콕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
787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57:38>>784 괜찮습니다! 저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개그센스 정말로 없거든요!
>>785 앗...나..이거 본 적 있어! 원X스에 나오는 모 해적 선장...(?? -
788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1:58:21
왠지...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서..(?)
알파와 오메가의 개그독백이라니 :0
상상도 안 가..!(??) -
789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59:22>>784 개그독백 기대할게요 (찡긋
-
790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59:32오오 개그독백!(팝그작)
백야주는 자러 갈개오:3 약기운 최고... -
791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59:38아닛...! 이 곡을 아지트의 테마곡으로 쓰면 어떻겠습니까...?!
뭔가 아지트 내에서 다들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고 슈엘은 저 편에서 휘파람을 불면서 유리창 닦고 있을 것 같군요..! -
792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1:59:49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
793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2:02:04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
794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2:02:13잘자 백야주!
-
795 6제주 (4882152E+5) 2018. 7. 9. 오전 2:02:31>>773 역시 06은 차를 좋아하고(요샌 차가운 녹차를 특히 좋아함) 제르마는 역시 알콜.... 날씨때문에 이 아찌 위스키에 얼음 꽉꽉 채워서 먹거나 차가운 맥주 한 잔을 그렇게 찾는다고 합니다.
>>775 실험으로 억지로 같은 몸에 들어간 애라서 원주인 06은 물론 제르마도 서로를 굉장히 잘 인식하고 있어. 강력한 고통을 겪으면서 서로가 하나의 몸에서 살게 되었으니까.
06은 제르마 없인 자신이 못살걸 알아. 그가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을 잘 통제해주고 자신을 대신해서 무슨 일이든지 결단을 내려주니까. 하지만 제르마가 아시녹스를 06이랑 탈출할때 쓴 방법이 06이 가장 소중히 여기던 리더라는 별명의 실험체를 06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그녀석이 자살하게 만드는 방법이라 제르마를 절대 용서 못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제르마는 제르마대로 정말 그녀를 혐오해. 제르미가 생각하는 그녀는 스스로의 상황을 핑계삼아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려 하고 늘 위축되고 무서워하고, 자기 자신이 저지른 일의 책임을 회피하거나 부정하는 주제에 본인이 선량하다고 생각하는 위선적인 면모가 크거든. 그건 그가 가장 경멸하는 인간들의 분류중 하나야. 하지만 그는 그녀와 한 몸인 이상, 거기다가 영혼단위로 묶인 사이라서 그녀의 몸과 그녀의 정신이 산산히 부숴지면 자신도 좋은 꼴을 못 본다는 것은 잘 알아서 그녀를 늘 책임져. 게다가... 제르마의 심리는 점점 감정이라는걸 거의느껴가지 못 하던 상황이였다가 그녀의 감정을 억지로 같이 느끼면서 다시금 살아있다는 감각을 느끼고 있어. ...그건 그가 자신이 이렇게 되기 이전까지 가장 되찾고 싶던 감각이였으니 침 미묘해.
결론은 둘 다 서로를 극렬히 미워하고/경멸하지만 상황때문에 가끔 서로를 골탕먹이면서도 그런대로 협력하며 지내는 편이야. -
796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2:03:05>>791
세-레: 슈집사~ 여기 차 한 잔만~(?????)
벌써 2시네여..
저도 자러가보겠습니닷! 다들 안녕히~
-
797 세에레주 (0417417E+5) 2018. 7. 9. 오전 2:03:34아앗 백야주도 머저 들어가봐여~~(뽕)
-
798 알파/오메가 (3025173E+5) 2018. 7. 9. 오전 2:03:54"오메가."
"왜."
"방금 대단한 생각을 했어!"
"지껄여 봐."
"어제 우리를 따라오던 강아지 기억나? 그 쪼그만 강아지는 발이 4개였어!"
"개는 당연히 4개야. 알파. 멍청한 건 죄가 아니지만, 나까지 너와 같은 멍청이로 보지마."
"이제부터 본론이야. 귀여운 강아지는 발이 4개야. 그런데 거미는 무섭고 징그러워! 발이 8개야! 그리고 개미를 봐. 개미는 작지만 가까히 보면 무서워. 발이 6개야. 그러므로 공식이 성립되지. 발이 6개 이상부터는 징그럽고 무서운 존재인거야."
"........"
"어때? 나도 성장하고 있어! 대단하지 않아 오메가?"
"지금 내가 고민하는게 뭔지 아냐?"
"뭔데?"
"너를 과대평가 한 것 같다. 너는 내 상상 이상으로 멍청하고 단순한놈이라는걸."
"응?"
"지금 니가 먹으려고 놔둔 이 오징어는 다리가 몇개냐?"
"어... 하나. 둘 셋... 열개!"
"그냥 죽어라 이 화상아!"
//재미없어요... -
799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2:04:14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
800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2:04:31세에레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801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04:32>>795 음..음.. 그렇군요...! 녹차와 맥주...!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796 슈엘:아하하! 갑니다! 아가씨! 일단 여기 창문만 닦고요! -
802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2:05:10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798 알파 귀엽네요(진지 -
803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05:13안녕히 주무세요!! 세에레주!!
>>7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파..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04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06:47좋아...모두가 독백을 쓰는 분위기라면 저도 짤막하게....
.dice 1 5. = 2
1.일상편
2.시리어스편
3.과거편
4.리퀘스트편
5.뭘로 하지..? 어어... IF편? -
805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전 2:06:48알파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레주 잘자!
샤롱주도 이만 자러 가볼게!;> -
806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06:59안녕히 주무세요! 샤론주!
-
807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2:07:26샤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808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2:07:39>>804 시리어스인가...!(기대
-
809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2:12:52>>804 오오오오! (팝콘
-
810 6제주 (4882152E+5) 2018. 7. 9. 오전 2:17:00개그독백...!
>>778 그거라도 없으면 더 막나갈 둘이라... 사실 저 폭탄은 두 사람이 무슨 짓을 당했는지를 둘이 평생 잊지 못 하게 할 장치로서도 있어서 아시녹스 영지를 깬다면 한 번 고려해볼 계획입니다!
>>781 06은 자신들을 학대하던 연구원과 비슷한 입장으로 살던 남자가 갑자기 제 몸에 억지로 들어와서는 제 가족같은 사람을 죽이더니 우린 서로를 위해 협력할 필요가 있어 라는 말을 해서 이게 뭔 거지같은 상황이냐고 생각해.
제르마는 아직도 껍데기가 된 제 몸이 썩어가는 그 모습이 눈에 선해서 아시녹스 영지만큼은 꼭 엎어버리던가 하고싶다고 생각중이야. 아니면 거길 잘 털어서 이 몸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는다거나...
>>785 스레 초반에는 제르마가 80%를 잡았다면 지금은 제르마가 65% 06이 지금 35%의 지분을 되찾은 정도?
>>786 제르마가 생각하는 피콕크: 모든 미워하는것과 즐거운것과 좋아했던것과 증오하던것과 상관없던.... 그냥 여태껏 살아온 그 모든게 있는 고향.
06이 생각하는 피콕크: 막연히 아시녹스보단 좋다는 생각/여긴 에리의 고향인것에 의미가 있는 곳.
제르마가 생각하는 아시녹스: 이런곳이 있어서 기술이 발전하는 것이였겟지만 이런곳을 내버려둔다면 이 혁명단은 결국 머리바꾸기 수준의 조직밖에 되지 않을것이다.
06이 생각하는 아시녹스: 가장 무섭고 가장 끔직했고 가장 괴로웠으며 가장 증오스러운 세상. 내 일생에 가장 소중했던 사람들이 스스로를 죽여서 날 빼내준 곳. 착한놈이고 나쁜놈이고 다 죽여버릴 곳. 나랑 다른사람들이 고통받는동안 내버려두거나 구해주지 못 해서 내가 이렇게 된거야 당신들이 그렇게 해서... 다 죽여버릴거야. 전부 다 죽여버리지 않으면... (이하생략) -
811 6제주 (4882152E+5) 2018. 7. 9. 오전 2:18:13앗 백야주 세에레주 샤론주 잘 자!
...알파는 정말로 아이같구나! -
812 슈엘 크레프트 - Doubt and Trust (4806758E+5) 2018. 7. 9. 오전 2:22:00방에 앉아 몸에 감은 붕대를 조심스럽게 풀었다. 이제는 쓰린 것이 많아 나아지긴 했지만 그곳에 난 상처는 완전히 아물지 않았다. 아직 쓰린 것도 조금은 남아있었다. 아직 아물지 않은 부위는 당연히 쓰릴 수밖에 없다. 이것 또한 시간이 지나면 새 살이 덮어 쓰림이 사라지겠지만, 아마 좋은 모습으로는 남지 않겠지.
내가 입은 옷을 벗으면 참으로 많은 흉터가 몸에 남아있다. 대다수가 내가 내 손으로 낸 상처들이다. 물론 그것은 나의 의지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정신지배. 나는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마법사들이 내 의식을 지배하면, 나는 저항할 수 없다. 껍데기나 다른 닉시들처럼 절대로 그런 것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마력 인자는 정말로 적었으니까... 어설프게 존재하는 마력 인자는 심하게 괴롭혔다.
이 상처에 대해서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그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고, 지금 내가 이렇게 붕대를 풀고 감고 있는 것도 아무도 모른다. 당연한 사실이다. 나는 이 사실을 숨기고 있으니까. 그들은 동료이지만, 그럼에도 믿는 것은 힘들다. 아니... 아직도 믿지 못한다는 것은 어쩌면 핑계일지도 모른다. 그저, 나는 믿고 싶어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나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도 있긴 하지만, 그녀도 순전히 모든 것을 믿고 있냐고...하면..글쎄...확실하게 그렇다고 답하기는 힘들었다.
모든 이를 불신한다. 참으로 피곤하고 까다로운 사고방식이다.
하지만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그보다 더 힘들고 피곤하고 까다로운 사고 방식이다.
누구를 믿고, 누구를 믿지 않으면 좋단 말인가.
누군가를 믿었다가 배신당할 때의 기분은 얼마나 쓰리고 아프던가.
물론 나의 비밀을 말해준 이는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은 그래봐야 소수. 절대 다수는 아직도 칼리아가 누군지 모른다. 그저 나는 집사, 칼리아는 나의 형님이자 같이 싸우는 이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당연하다. 칼리아가 나고, 내가 칼리아라는 것은 절대적인 비밀이니까. 그것은 만일의 경우, 내가 발을 빼기 위해서, 슈엘이 사라지기 위한 일종의 장치다. 슈엘은, 싸우지 않으니까...불리하면 도망쳐도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테니까.
아무튼.... 레지스탕스에 들어온 것은 순전히 저들의 힘을 이용하기 위함이다. 나의 자유를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저들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었으니까. 단지, 나도 힘을 그곳에 보탤 뿐이다. 그냥 이용하기만 하면, 그것은 너무 찝찝하니까.
하지만... 그것은 나의 가장 큰 실수였다. 저들에 대한 동료 의식이 커지면 커질수록 나는 점점 괴로워진다. 의심하는 마음은 왜 신뢰해도 좋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바뀌는 것일까.
두렵다.
두렵다.
이럴 줄 알았으면...처음부터, 레지스탕스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좋았을지도 모른다.
나에게 감사를 표하는 이들도, 칼리아에게 감사를 표하는 이들도 두렵다. 더 이상, 더 이상, 내 마음을 흔들지 마.
"...이제와서 빠지는 것은 불가능하겠지."
불신하는 마음으로 지내는 것이 차라리 나았다. 누군가를 믿는 것은 두려운 일이니까.
그것은 또 다시 있을지도 모르는 무언가에 대한, 공포감으로 내 마음을 뒤엎으니까.
차라리, 레지스탕스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 정답이었어. -
813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22:58애석하게도 그냥 슈엘이 징징거리는 내용일 뿐이었다고 합니다.
-
814 6제주 (4882152E+5) 2018. 7. 9. 오전 2:27:55하지만 그만큼 방황하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에게 사람을 믿지 않겟다고 말하는게 역설적으로 무의식속에서는 사실은 사람을 믿고싶다는 슈엘이 보이는 것도 같아.
-
815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31:13>>814 음. 네. 자기 최면에 가깝습니다. 사실 일상을 하면서 슈엘은 그 너머로는 혼란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아닌 것 같아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크로스 오버 때를 포함한 전투라던가...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사파이어가 있겠네요. 아무런 댓가도 없이 자신에게 맞춰주는 그녀의 존재는 칼리아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답니다. -
816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2:33:50슈엘의 내적갈등...! 뭔가 심오하군요(?)
저는 시리어스한 독백을 쓰고 싶어도 쓸게 없...(흐릿 -
817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34:35>>816 심오할 것 없이 그냥 속으로 징징대는구나...하고 넘기면 됩니다...!
-
818 6제주 (7015477E+6) 2018. 7. 9. 오전 2:34:43>>815 북풍과 태양의 내기가 떠오르는걸? 앞으로 바뀌어갈 슈엘이 궁금해져.
-
819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35:54>>818 엄....그것은 저도 모릅니다...! 엔딩때까지 가면 안 벗을 수도 있고, 엔딩 이전에 가면 벗을 수도 있고....(??
-
820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37:55아..이건 확실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칼리아는 모두의 앞에서 사라집니다! 엔딩에서는 말이죠. 그 존재 자체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
821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2:40:13>>820 뭔가 슈엘이 동료들한테 마음을 열면서 칼리아라는 존재를 완전히 없애버린다는 뜻인거 같기도...(??
-
822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41:50>>821 .......칼리아라는 존재가 사라진다는 것을 눈치채다니...낚시를 시도한건데...!!(흐릿) 음...음...슈엘이 마음을 열지 안 열지는 별개로 치더라도 칼리아는 사라질 거예요. 마지막 전투가 끝나자마자 칼리아는 손을 잡는 것은 여기까지라고 하면서 날아서 사라져버리고 더 이상 슈엘도 칼리아로서 등장하는 일은 없다 루트니...음...그렇습니다.
-
823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2:46:33슈엘주 글 너무잘써!
-
824 슈엘주 (4806758E+5) 2018. 7. 9. 오전 2:47:10엗...제가 글을 잘 쓰다니..그럴리가요..전 흙손입니다...! (절레절레)
아무튼 슈엘주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굳나잇...! -
825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전 2:47:51슈엘주 잘자요! 나도 코 자야지. 잘자는거에요~
-
826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2:49:40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827 6제주 (7015477E+6) 2018. 7. 9. 오전 2:52:16슈엘주랑 알파주도 잘 자!
-
828 타니스 - 루나 (0211472E+5) 2018. 7. 9. 오전 5:18:44그녀가 루나와의 짧막한 대화를 이어가며 느낀 감상은, 그가 참 요란스러운 사람이라는 것이다. 웃고 또 웃고. 조증이라도 있는 듯이 계속 웃음짓는 그 모습이 한편으론 묘하게 소름이 돋더란다.
그녀가 루나에게 레지스탕스에 참가한 이유를 물어보는 질문에는 대답을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질문의 의도를 알아냈다며 그가 싱글벙글 웃었다. 제 딴에는 평범한 질문인 듯 넌지시 물어본 것이지만, 이렇게 금세 의중을 읽히고야 만다니.
살짝 놀란 그녀는 후후, 하고 웃는 소리를 내며 루나의 추측에 긍정했다.
"정답이네요."
그녀는 루나가 내뱉은 '재미'라는 말에 의외라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뒤이어 붙는 말에 고개를 절로 끄덕인다. 껍데기 태생인 자신이 남 눈치 보지 않고 이렇게 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은 분명 엄청난 행운일 거다. 하지만 본인 또한 껍데기라는 것을 이 자에게 구태여 밝힐 필요는 없겠지.
"재미 때문에 오셨다니, 독특한 이유네요."
그러기에 그녀는 별다른 첨언을 하지 않고 말을 끝냈다.
한평생 글만 써갈겨오던 사람이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기 위해 혁명에 동참한다. 이렇게 늘어놓으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지만 눈 앞의 이 사내는 그야말로 저 문장에 딱 들어맞는 이였다.
전장에 서는 것은 목숨이 걸린 일임에도 그것을 단순한 유희거리로 생각하다니, 그녀로서는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루나에게 아무런 의문을 내보이지 않았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 법이니까.
//크오가 끝났으니 밀린 답레를 써왔습니다!! 새벽에 써서 그런가 글이 많이 이상해여...(털썩 -
829 해련 ◆JAJ1SR6rm. (6167833E+5) 2018. 7. 9. 오전 7:37:19으에에ㅔ엑 자버렸ㄷ다...
-
830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9:14:19전술적으로 갱신합니다.
-
831 사파이어주 (6173607E+5) 2018. 7. 9. 오전 10:34:22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은)는 누군가의 추천으로
짧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있는데 의외로 당당한 모습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1266
개인 폴더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진단메이커와 함께 갱신해봅니다. -
832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10:35:32사파이어주 안녕하세요.
-
833 사파이어주 (6173607E+5) 2018. 7. 9. 오전 10:36:54앗 루시스주 계셨군요!
안녕하세요! -
834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10:41:00오전인데도 있었습니다. 후후...!
-
835 사파이어주 (6173607E+5) 2018. 7. 9. 오전 10:41:20>>831 진단메이커...가 아니라 진단메이커 링크...입니다. 네, 그런거에요.
얘가 결혼을 할 진 안 할진 저도 모르겠지만 아마 안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뭔가 사퍄같기도 하고. -
836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10:48:39뭐... 혹시 모르는거니까요.
사이아프 루시스(은)는 누군가에 의해 반 강제로
귀여운 파자마를 입고있는데 의외로 당당한 모습입니다
참고로 루시스는 이런 꼴입니다. 당당한거 보니 돈 받았나봐요. -
837 사파이어주 (6173607E+5) 2018. 7. 9. 오전 10:52:27>>836 앜ㅋㅋㅋㅋ 파자마 모델 알바인가요! (끄덕끄덕
-
838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10:54:27>>837 역시,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
839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1:03:07백야주 갱신!!!XD
-
840 사파이어주 (6173607E+5) 2018. 7. 9. 오전 11:05:49백야주 어서와요!
-
841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11:07:45백야주 어서오세요.
-
842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1:08:37(멋진 첫 갱신)
갱신이에요! 본스레는 처음이다아...!:D -
843 사파이어주 (6173607E+5) 2018. 7. 9. 오전 11:10:07히스주도 어서와요!
-
844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11:11:47히스주 어서오세요. 그러고보니 크로스오버중에 오셔서, 본스레는 처음이시군요...
-
845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1:12:29히스주 어서오세요!
모두 반가워오! 좋은 아침!! -
846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1:12:55그렇ㅡ습니다...! 첫 갱신이에요!
그리고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
847 사파이어주 (6173607E+5) 2018. 7. 9. 오전 11:16:29일단은 좋은 아침입니다...! 네!
...사실은 간밤에 오늘 실친과 점심약속이 있다는 걸 잊어먹고 늦게 자버려서...다행히 제 시간에 일어났지만 조금 피곤하네요...
왜 그랬어 과거의 나야...이 무슨 호기심의 노예...! -
848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1:17:16백야(은)는 누군가의 추천으로
정신병원 구속복을 입고있는데 왠지 굉장히 화가 나 있습니다
.... 에에에엗....
백야:(불만 가득(볼에 공기 뽈록) -
849 사파이어주 (6173607E+5) 2018. 7. 9. 오전 11:18:54>>848 에에에엗....
화낼 만 한 것 같기도요..... -
850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전 11:19:13>>847 (토닥토닥)
저도 병원 다녀와야 하니 씻고와야겠네용:3 병원 다녀와서 만나오!! -
851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11:19:23>>848 큽... 귀여워...!
-
852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1:21:24세피네 히스 알세이스(은)는 자발적으로
짧은 수녀복에 가터벨트를 입고있는데 본인도 꽤 즐기고 있습니다
(납득(???
하지만 히스는 이제 여장은 하지 않습니...(흐릿 -
853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11:23:08>>852 세상에...!
-
854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1:24:17>>848 백야쟝 귀여워...(엄마미소)
-
855 사파이어주 (6173607E+5) 2018. 7. 9. 오전 11:25:44>>850 잘 다녀와요 백야주!
>>852 에에엗!ㅋㅋㅋ
앗 벌써 시간이...일단 '''음유시인의 장신구 - dice 최대 최소 +50''' 이 내용은 복붙해뒀는데, 이제 슬슬 출발해야 할 시간이라서 다이스 최대최소값 수정은 다음에 해야겠내오... -
856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1:26:00
-
857 사파이어주 (6173607E+5) 2018. 7. 9. 오전 11:27:26일단 위키의 다이스값 정리 문서에서 다이스 최대최소값 변화는 사퍄의 다이스에만 적응해뒀으니 이후에 수정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그럼 저도 이만 나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여러분! -
858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1:28:15백야주 다녀오세요!:) 그리고 사파이어주도 친구분이랑 약속 잘 다녀오시구요....!
-
859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11:29:47
-
860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11:32:36다들 조심히 다녀오세요!
-
861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전 11:32:44슈엘 크레프트(은)는 누군가의 협박으로
핫팬츠에 가터벨트를 입고있는데 꽤 부끄러워하는 모습입니다
...틀림없어. 누군가에게 정신지배를 받는 것이 분명해! 아무튼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
862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11:35:02>>861 슈엘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저건... 대체...!
-
863 타니스주 (6638505E+5) 2018. 7. 9. 오전 11:35:53타니스 드레이크(은)는 누군가의 강요로
남성복 정장을 입고있는데 아무렇지 않은 듯 합니다
강요인거 빼고는 괜찮군요(?)! 갱신해요! -
864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전 11:36:21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
865 루시스주 (462304E+56) 2018. 7. 9. 오전 11:38:42타니스주도 어서오세요.
사람들이 점점 올 타이밍에 사라져야 한다니...! -
866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전 11:38:54으아닛..! 안녕히 가세요! 루시스주...!
-
867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전 11:39:56슈엘주 타니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슈엘은 대체...☆
그리고 루시스주는 다녀오세요:) -
868 타니스주 (6638505E+5) 2018. 7. 9. 오전 11:40:24아니 아직 12시도 안됬다니 되게 일찍 깼네요...(흐릿
다들 안녕하세요! 루시스주는 안녕히 가세요...;ㅅ; -
869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전 11:44:18엗....타니스주는 평소에 몇 시에 일어나셨기에...!! 그리고 슈엘에게 저 협박을 한 이는 슈엘이 웃으면서 2배로 갚아줍니다. 아마도요...?
-
870 타니스주 (6638505E+5) 2018. 7. 9. 오전 11:46:25>>869 1시에서 2시 정도요...? 아니 그리고...(동공지진
-
871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전 11:47:531시에서 2시라.... 푹 주무시는군요....! 그리고 슈엘은 자신이 받은 것은 절대로 잊지 않고 갚아주는 기브 엔 테이크 정신의 소유자니까요! (그거 아님
-
872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전 11:59:53>>871 슈엘... 무섭군요...(??
-
873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2:01:34>>872 적어도 레지스탕스 멤버들에게 해를 끼치거나 하진 않습니다...!!
-
874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12:04:57>>873 그럼 레지스탕스 멤버들 중 한명이 >>861을 했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
875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2:07:53>>874 칼리아:네 녀석인가? 내 동생인 슈엘에게 그런 것을 시킨 것이...! (두둥(???)
-
876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12:09:57>>875 (동공지진
-
877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2:10:37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훌륭한 레지스탕스 멤버가 되도록 합시다.(??
-
878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12:19:34유란(은)는 누군가에 의해 반 강제로
메이드복을 입고있는데 아무렇지 않은 듯 합니다
으아악 -
879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2:23: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란아..! 잘 어울릴 것 같아..!!
슈엘:...(빗자루 떨구기) ...혹시 레지스탕스에선 새 메이드를 들인겁니까? -
880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12:24:08>>878 레주 어서오세요!! 근데...(동공지진
-
881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2:27:03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
882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1:16:29샤론(은)는 자발적으로
슈퍼맨 복장을 하고있는데 아무렇지 않은 듯 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1266
샤퍼맨: 생각보다 움직이기 편해요. (끄덕)
샤롱 갱신!;> -
883 백야주 (9566363E+5) 2018. 7. 9. 오후 1:17:41검사 마친 백야주 갱신이에요:3
.... 집에 어떻게 가지...(갈 길이 먼 사람)(흐ㅡ릿) -
884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1:19:02샤퍼맨주(?) 백야주 어서오세요!
-
885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1:19:07아니 새 메이듴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애오!!!!!! 아니야 사실 맞아!!!
앗 백야주 어소시구..(보듬보듬) -
886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19:24슈퍼맨 복장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잘 어울릴 것 같군요! 그리고 백야주는...(흐릿(동공지진) 조..조심해서 돌아오세요...! 아무튼 두 분 어서 와요!!
-
887 백야주 (9566363E+5) 2018. 7. 9. 오후 1:20:58복장이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ㅌㄴㅋㅋ
저는 멀미 때문에 나중에 올게요:3 -
888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23:14나중에 봐요! 백야주!!
-
889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1:23:38백야주 다녀오세요!
-
890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후 1:25:01좋은 점심이에요~ 흥흐흥흥 갱신이에요
-
891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1:25:27다들 안넝! 백야주 이따봐;>
>>885 여기서 유란메이드에게 난초차를 부탁하면.....(그만둬) -
892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1:25:33알파주 어서오세요!
-
893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1:25:43알파주 안녕!
-
894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27:17어서 오세요!! 알파주!!
-
895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47:51흠냐...하던 게임 챕터 끝...! 크으..! 멋진 전개였다...!!
-
896 카멜리아주 (6322358E+5) 2018. 7. 9. 오후 1:52:55갱신합니다아
-
897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1:53:14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
898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53:34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
899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1:54:22저녁에 고기 먹으러 가는 것이 정해졌습니다! 와아아아! 고기 먹으러 간다...!! (기쁨의 춤)
고로 오후에나 일상 한번 돌리고 저녁에 나가야겠군요! 그런고로 일상 가능 스위치를 켜두겠습니다! 돌리고 싶은 분이 계시면 찔러주시면 바로 응합니다! -
900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1:58:54>>899 와! 고기 축하드려요!
-
901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00:50>>90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902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2:02:48카멜리아주 안녕!
>>899 고기랑 게임클리어 축하해!:> -
903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04:54>>902 샤론주도 다시 한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904 알파주 (3025173E+5) 2018. 7. 9. 오후 2:05:43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
905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2:16:36유란
> 새로운 시작 < ★
> 막다른 길 < ★
> 그는 그 자체로 매혹적인 하나의 세계였다. < ★
> 난 이걸 바란게 아니야 아냐 제발 안돼 <
???
> 악몽 < ★
> 순애보 <
> 이젠 무감각해져버린 < ★
> 날 버리지 말아요. <
https://kr.shindanmaker.com/463442
다들 어서오시고 아니 난초챀ㅋㅋㅋㅋㅋㅋ(유란: (바르르)) -
906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20:26슈엘 크레프트 -
> 순간 <
> 덧없는 반복 <
> 이젠 무감각해져버린 <
>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더는 없다. 너는 없다. <
............? (동공지진)
그리고..음...음....뭔가 의미심장하군요...? 유란이가 바르르 떠는 것이...?! -
907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2:23:10집 쵝오... ㅇ<-<
일상... 어... 돌릴래오?:3 -
908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2:23:20난초차=동족상잔
유란=수천년동안 살고있는 난초
유란: 그 끔찍한..아니..시체를..아니..난초를 저리 치우시죠. -
909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26:09음. 백야주가 저에게 신청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저는 좋습니다!
-
910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26:28근데 그 전에...백야주...몸은 괜찮으신가요? 병원 다녀오셨다고 해서...!
-
911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2:27:02유라아아안...(흐릿)
>>910 아앗 괜찮아오:3 단순히 검사 받으러 간 것 뿐이라... :3 -
912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27:54>>911 음..그러하군요..! 그럼 돌리죠! 다양하게 돌리겠어! 그런고로 누구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
913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2:28:41백야 -
> 새로운 시작 <
> 능구렁이 <
> 필사적으로 진실을 외면하다 < 백야는 지금도 외면하고 있어
> 잊지 말아.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 <
.... 에에에엗.....(동공지진)
그리고 성을 넣어서 써보니...
강백야 -
> 기억의 조각 <
> 닿지 않는 외침의 메아리 <
> 완벽에 금이 가면 <
> 되돌아가고 싶었다. 되돌아갈 수 없었다. <
에에에에엗... -
914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29:08뭐죠? 지금 진단메이커가 갑자기 쪽집개가 되고 있는 건가요?!
-
915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2:29:19>>912 백야주는 언제나 다이스를 사랑합니다:3
.dice 1 2. = 2
1. 슈엘
2. 칼리아 -
916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2:29:56..... 그러고보면 다이스를 돌릴 떄마다 칼리아쟝이... :3
-
917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30:14칼리아라니..! 또 다시 칼리아로 친구 러쉬를 당해야하는 것인가...! 좋아..! 그럼 선레만 부탁합니다! 칼리아는 만날 볼일이 없으면 나타나질 않으니...
-
918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2:31:14타니스 드레이크 -
> 기억의 조각 <
> 덧없는 반복 <
> 누구를 위한? <
> 도망쳐. 나를 버리고. <
역시 진단은 재미로 보는...(대체 -
919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31:44과연...진단은 재미가 맞군요...! 하지만 간만에 슈엘에 대해서는 잘 맞은지라..!
-
920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2:31:48타니스주 어서오새오!!
그럼 저는 선레 써올개오!!>:3 -
921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2:33:39>>920 전 아까부터 있었지만 그래도 안녕하세요 백야주!
-
922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2:35:26키티랑 백야주 안녕! 오 나도 한번 해볼까.
>>905 >>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초는 여러모로 힘들구나(유란쟝 토닥토닥)(장본인) -
923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2:36:30샤론 -
> 유년시절 <
> 갈림길, 선택 <
> 돌이킬 수 없다 <
> 현명한 짓이었다고 생각해? <
https://kr.shindanmaker.com/463442
...그럴싸한데? -
924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37:304명을 맞추고 1명은 빗나가버린건가요...? 과연 진단님...?!
-
925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40:21진명: 슈엘 크레프트
클래스: 어쌔신
근력: A++
내구: A
민첩: EX
마력: A++
행운: A+
감식안: B
보구:대성(對星)보구 (A+)
진명개방: 인간이여, 신과 그대들을 이어주마 - 에누마 엘리쉬
https://kr.shindanmaker.com/761072
....슈엘이 이렇게 강력한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을리가 없어...(흐릿) -
926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2:42:48>>924 정확히는 반만 맞고 반은 애매하거나 틀렸달까...
1. 샤롱이의 평화로웠던 시절은 18세까지라 유년시절은 애매...
2. 샤롱 맘앤팝의 시민으로서의 의무와 부성애/모성애 사이의 선택과 갈림길!
3. 엄... 애매하다 굳이 의미를 부여한다면 복수해도 이미 일어난 일은 돌이킬 수 없다?
4. "...날 살린게, 현명한 일이었다고 생각하실까요."
(비설 없다고 맘껏 TMI중) -
927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43:28음...음.....일단 18세도 성인이 아니니까 유년시절인 것으로...(아님)
-
928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2:44:12>>927 그렇게 되나!ㅋㅋㅋㅋㅋㅋㅋ
진명: 샤론
클래스: 랜서
근력: D
내구: A+
민첩: D
마력: B
행운: A+
카발라(수비문): E
보구:대성(對城)보구 (A)
진명개방: 환상대검 천마실추 - 발뭉
https://kr.shindanmaker.com/761072
샤롱: 아니 나 칼잡인데. -
929 백야 - 백야몬의 사자후 공격!!(????) (3023126E+5) 2018. 7. 9. 오후 2:44:29백야의 분위기는 제법 평소와는 다른 것 같으면서도 같았다. 그렇다고 그녀가 아니라는 보장성은 어디에도 없었다. 백야는 백야다. 단지 그것이 중요할 뿐이다.
"?"
스스로도 그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 듯 백야는 고개를 비뚝, 기울였다. 이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찌 되었든. 그녀는 어딘가 상자틱한 자루를 끌듯이 걸었다.
Q. 저것은 무엇입니까
A. 비ㅡ밀!!!!
그렇게 걷던 백야는 제가 찾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기울이다가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칼리아!!!"
그 목소리는 참 우렁찼다지.
//백야: 태양 만세!!XD(??????? -
930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45:41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31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2:46:02오오오 샤론 멋져요!!! 샤론주 어서오새오!!!
진명: 백야
클래스: 어쌔신
근력: A+
내구: E
민첩: D
마력: A
행운: B
투척(단도): EX
보구:대국(對國)보구 (C)
진명개방: 망상독신 - 자바니야
..... 어쌔신....?(이해불가)(갸웃)
백야: (붕방붕방붕방방) -
932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2:46:29그리고 모두 어서오새오!!!:D
-
933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2:47:19백야쟝 사자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8 게다가 창잡이 주제에 내구랑 행운만 높고 근력은 바닥이야! 피빨!운빨로 싸우는 건가ㅋㅋㅋㅋㅋㅋ -
934 칼리아 - 백야 (5258965E+5) 2018. 7. 9. 오후 2:48:01".......?"
슈엘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칼리아를 크게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건 그 껍데기 닉시의... 아니, 왜 갑자기 뜬금없이 밖에서 칼리아를 부르는 건데? 어쩔 수 없이 슈엘은 청소를 마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후에 자신의 방 창문을 열었다. 그리고 황급하게 근처에 있는 창고로 뛰어들어간 후에 거기에 있는 칼리아의 옷으로 갈아입고, 목소리가 들리웠던 곳으로 날아간 후에 다시 착지했다.
"......."
뭔지 모를 자루를 끌고 있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면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아니. 뜬금없이 칼리아는 왜 부르는건데? 대체 왜?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그는 침묵을 지키다가 노이즈 소리를 내면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시끄러워. ...낮잠도 제대로 못 자게 하는군. 무슨 일이냐? 나를 부르고..."
볼일이 없으면 돌아가겠다는듯이 선을 그으면서 그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
935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2:48:59당신은 B++급 신이며 대환장쇼(을)를 상징합니다.
당신의 시간은 오후 7시 22분 이며
신이 된지 50년 지났습니다.
당신을 나타내는 색은 연분홍 이며 당신을 나타내는 동물은 멧돼지 입니다.
약점은 컴퓨터 입니다.
#당신이_신이_된다면
https://kr.shindanmaker.com/808207
백야가 신일 경우에는 이렇대오... :3c 대환장쇼...(납득)(???) -
936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49:15>>933 저 정도가 일반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슈엘이 뭔가 이상해요...(절레절레)
공격도 세고 방어도 세고 마력도 강한데 운도 엄청 높은데 속도도 빨라.
....뭐야..이 밸런스 붕괴 캐릭터...(흐릿) -
937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2:49:38>>929 (동공지진
-
938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50:20>>935 약점이 컴퓨터라니...컴퓨터를 가지고 오면 폭발하는건가...!(??)
당신은 D-급 신이며 불행(을)를 상징합니다.
당신의 시간은 오후 5시 48분 이며
신이 된지 100만년 지났습니다.
당신을 나타내는 색은 다홍색 이며 당신을 나타내는 동물은 스컹크 입니다.
약점은 알러지 입니다.
#당신이_신이_된다면
https://kr.shindanmaker.com/808207
100만년이나 불행을 상징하다니...(흐릿) -
939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2:50:41안녕 백야주! 백야쟝도 멋지고 귀여운걸;>
아 그러고보니 나 어제 독백쓰기로 했었지!
(컴터를 킨다) -
940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2:51:07당신은 A++급 신이며 공간이동(을)를 상징합니다.
당신의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이며
신이 된지 1500년 지났습니다.
당신을 나타내는 색은 은청색 이며 당신을 나타내는 동물은 사자 입니다.
약점은 컴퓨터 입니다.
컴...퓨....터..... -
941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2:51:16진명: 유란
클래스: 룰러
근력: E
내구: EX
민첩: EX
마력: B
행운: D
수호기사: D+
보구:대숙정(對肅正)보구 (A+)
진명개방: 기사는 맨손으로 죽지 않고 - 나이트 오브 아너
아니 미친 룰렄ㅋㅋㅋㅋㅋㅋ내구랑 민첩은 또 ㅇ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42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52:14A++ 신이라니..! 어마무시하군요..! 우와아아아! 그리고 샤론 독백이다..! 우와아아아! (착석)
그리고 유란이 룰러....우와아아아아아!! (동공지진) 엄청 좋은 거야! -
943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후 2:54:14당신은 SS+급 신이며 어둠(을)를 상징합니다.
당신의 시간은 오후 11시 30분 이며
신이 된지 3500년 지났습니다.
당신을 나타내는 색은 주황 이며 당신을 나타내는 동물은 강아지 입니다.
약점은 성격 입니다.
주신님이 빛인데 니가 어둠이면 어떡하니...(흐릿
진단님의 감도 많이 죽었군요... -
944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2:54:31어서 오세요! 히스주...!! 그리고 주신님이 빛이니까 어둠을 하면서 균형을 맞추는 것 아니겠습니까!
-
945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2:55:41ss+...(동공지진
히스주 어서오세요! -
946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후 2:57:34>>944 (납득(??!)
다들 좋은 점심이에요!:) -
947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2:57:41히스주 안녕!
당신은 S+급 신이며 동물(을)를 상징합니다.
당신의 시간은 오전 3시 19분 이며
신이 된지 20000년 지났습니다.
당신을 나타내는 색은 은청색 이며 당신을 나타내는 동물은 소 입니다.
약점은 성격 입니다.
#당신이_신이_된다면
https://kr.shindanmaker.com/808207
샤롱: ...음메? -
948 백야 내민다! 선물! - 칼리아(동공지진) (3023126E+5) 2018. 7. 9. 오후 2:57:50"칼리아! 칼리아! 칼리아아앜!!!"
계속 외치던 백야는 숨이 찬 듯 푸하, 하고 소리를 냈다. 자루가 무거웠던 듯 그녀는 그것에서 손을 잠시간 떼어놨다.
"아! 왔다!!"
찾던 사람이 보이자 시끄럽다는 말이 들려왔는데도, 좋다는 듯 방싯 웃었다. 볼일이라는 말에 그제서야 자신이 끌고 있던 자루에 다시 시선이 간 백야는 자루 안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냈다. 서투르게 포장 된 선물상자였다.
"칼리아 한테 선물 주려고!!"
즉, 그녀는 단순히 선물을 주기 위해 칼리아를 그렇게 불러댄 것이다. 물론, 자루 안에는 선물 상자가 꽤 많았다.
"다들 어디 있는지 모르니까 한 명씩 한 명씩 모두한테 주려고 부르고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자후를 내지를 생각인 모양이다. 어딘가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던 백야는 엣헴, 하고 소리를 냈다. -
949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2:58:34히스주 어서와오!!!
성을 붙여서 한 번 더 해보니...
당신은 SSS++급 신이며 불행(을)를 상징합니다.
당신의 시간은 오전 5시 50분 이며
신이 된지 8500년 지났습니다.
당신을 나타내는 색은 다홍색 이며 당신을 나타내는 동물은 여우 입니다.
약점은 멍청함 입니다.
#당신이_신이_된다면
https://kr.shindanmaker.com/808207
.....(동공대지진) -
950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2:59:09다들 엄청나...!!!!!(눈 반짝)
-
951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2:59:45SSS++ ㄷㄷ해..!!
-
952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후 3:00:47sss+ 떴다아...!
불행의 신...이라... -
953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3:01:37>>935
>>949
>>951-952성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갭차이가 너무 상당해오....(흐릿) -
954 어떤 장미의 웹박수 목록 (07701E+61) 2018. 7. 9. 오후 3:03:09세에레 그림 커엽죠? 네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
해련이 멋지다:)
-
저 왔습니다.
https://youtu.be/EVMUl-TBc20
샤방샤방 대머리특 샴푸가 필요없다!
이 빡빡빌런이 진짜 또왔냐
-
아무리 주의를 줘도 듣지않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디 오고가는 사람에게 인사를 잘 해주는 이들이 될 수 있기를
-
루나주 비설 확인했습니다. 큰 문제는 없어요 :)
-
캡틴 유란이 흑막 같아요
-
세에레 너무 좋아요!!!!!!!!!!!!!!!!!!!
흑흑 저는 고백할 수 있을까요...
-
탈모빌런에 대항하는 풍성 히어로의 등장!!!
https://youtu.be/rmHn56N8TaE
아니 이건 또 무슨..
-
이 느낌은 분명 관통이지만 맞관은 아니겠지. 이제 어떻게 수습을 할까. 이 엎질러진 마음을. -
955 칼리아 - 백야 (5258965E+5) 2018. 7. 9. 오후 3:03:33"....선물?"
갑자기 무슨 뜬금없는 선물이야? 그렇게 생각하며 우선 그는 그녀가 건네는 선물을 받아들였다. 서투르게 포장 되긴 했지만 일단 포장이 된 것으로 보아 정말로 자신에게 주려는 선물인듯 보였다. 하지만 그로서는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했고 이어 그녀를 바라보면서 되물었다.
"...왜 나에게 선물을 주는 거지? 너에게 선물을 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만..?"
적어도 칼리아로서 그녀와 접점을 가진 적은 많지 않았다. 아니, 이런 레지스탕스이기에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납득은 가지 않는다는 듯이 수상쩍한 눈빛을 그녀에게 향한 후에 그는 그녀에게 이어 물었다.
"내용물을 확인해도 상관없겠나?"
그래도 일단 준다는데 눈앞에서 버릴 수도 없었다. 일단은 그녀도 동료였으니까. 그렇기에 허락이 떨어지면 포장지를 뜯어볼 생각으로 그는 방금 받은 포장된 무언가를 뜯을 준비를 했다. 이어 그는 조용히 그녀에게 이어 이야기했다.
"..말해두지만, 다음에 또 이런 선물을 줄 필요는 없어. 너희와는 협력 관계일 뿐이다. 선물을 받을 그럴 이유가 나에겐 없어." -
956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3:04:05아니 풍성 히어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보다 세에레 앓이에 더해 해련이 앓이까지...(팝콘 -
957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3:04:20웹박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빡빌런과 풍성 히어로의 대전물이 되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8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3:04:58다들 어마무시한 신들이 되고 있어...! 오...그리고 웹박수가 공개되었다...!! 이번에는 해련이가 새로 떠올랐군요! 그리고 세에레....ㅋㅋㅋㅋㅋㅋ 대체 누구길래 저렇게까지..! 저렇게 앓을 정도면 고백을 하는 겁니다! 앓는 분...!
-
959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3:05:58수요일에 나올줄 알았는데!(흥미로움의 팝그작)
-
960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3:06:38강백야는 꽤 위험한 A+급 마왕이다.
조화마법을 쓰며 자신을 보호하는 베리어를 생성하는 능력이 있다.
검은색 제복에 초커를 입고 있으며 커다란 곰 인형을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마왕 백야: 가랏 곰돌이!! 몸통 박치기!!!!(거대 곰인형 투척(??? -
961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3:06:40근데 맨마지막이 흥미롭군요. 관통을 당한 이라... 좋아. 추적을 해보자..(안됨)
-
962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후 3:06:59ㅋㅋㄲㄲㄱㄱㄱㅋㅋㄲ풍성히어로다...!ㄲㅋㅋㅋㅋㄱㄱㄱㅋㅋㅋ
오오 앓이가 많아...!
-
963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3:07:11유란 흑막설이랑 빡빡 빌런vs풍성 히어로를 보고 제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조만간 유란으로 일상을 돌ㄹ려야지.. -
964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3:08:16
-
965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3:08:37>>964 (동공지진
-
966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3:09:16...곰..인형....닥터..그..레.......모리....
-
967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3:11:34>>964 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
-
968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3:11:59
-
969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3:13:45곰이 진화한다!!!!(??????
-
970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3:14:29곰하니까 곰고기에 입맛다시던 슈엘그릴스 생각이...(아니 님)
-
971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3:15:38>>970 슈엘:하지만 곰고기는 맛있을 것 같단 말이야! (아님
-
972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후 3:15:40
-
973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3:16:45이 와중에 곰의 손바닥이 매우 부드러울 것 같아서 만져보고 싶습니다. (??
-
974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후 3:17:45>>973 그러고보니 육구가...! 하지만 만졌다가는 곰싸대기가...(흐릿
-
975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3:18:03아아악 저 흉폭한 곰돌이 아아악
-
976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3:20:48>>974 꾸..꿀을 주면서 협상을 하면 안될까요..? (흐릿)
곰돌이:아닛..! 음식이 먹을 것을 준다...!! -
977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3:22:13
-
978 히스주 (7665548E+5) 2018. 7. 9. 오후 3:23:46>>976 핫하... 그랬다가는 꿀은 후식이 되겠지...!(대체
생각해보니 히스 얘 동물이 잘 따르니까...!(오너도 잊고 있던 설정(히스: 내가 왜 그걸 해야 돼?(생긋 -
979 백야 - 칼리아 (3023126E+5) 2018. 7. 9. 오후 3:24:32"선물!!"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듯 되풀이 했다. 뒤이어 이어지는 말에는 칼리아를 따라하듯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그냥!! 그냥 주고 싶으니까?"
칼리아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다. 다행히도 말이지.
"응!! 괜찮아! 맛있는 거야! 이거 비밀이었는데?!"
고개를 끄덕이며 확인해도 된다고 대답하곤 맛있는 거라고 한 게 비밀이었다는 듯 손으로 입가를 가렸다.그럴 거라면 왜 말한 거야.
"? 협력 관계니까 줄 수 있어! 협력은 친구잖아? 그러니까 줘!"
백야는 고개를 기울이면서 물었다. 마치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도 같았지만, 다행인 것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리겠지. 그녀는 조용히 선물을 뜯는 칼리아를 바라봤다.
선물 상자 안에는 .dice 1 4. = 4이(가) 있었다.
1. 스모어
2. 상자 가득하게 사탕
3. 가득 담긴 초콜릿
4. 얼그레이 티백
"맛있는 거야!"
그 표정과 어투에는 한 치의 거짓도 없었다. -
980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3:26:18>>977 아아니 세상에 너무 예쁩ㄴ니다..물론이죠!!!!!!
-
981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3:26:20히스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을 보니 백야는 곰인형도 진짜로 던질 것 같....(흐릿)
곰 육구 만져보고 싶어오...(????? -
982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3:26:43와! 샤론주 금손!!!
-
983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3:27:19그러고보니 흠흠흠...슬슬 떡밥도 풀어야하고..
유란에 관한 모든 질문을 받겠습니다. 단, 충격은 여러분의 몫인걸로. -
984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3:29:11유란에 관한 질문... 어....
풀렸을지도 모르지만... 유란이 찾는 아이는 누구인가오..!!(???? -
985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3:29:28샤론주 금손...!
>>983 유란이 진짜 흑막인가요? (끌려감 -
986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3:30:40>>984 현 영지에서 있었던 흑룡, 낙월의 공주 설 입니다! :)
유란: 아기씨가 유학을 갔다가 소식이 끊겨버려서 전하의 근심이 하늘을 찌르고 전하의 눈물이 온 바다를 채웠습니다.
설: 힝구야 -
987 칼리아 - 백야 (5258965E+5) 2018. 7. 9. 오후 3:30:47"...주고 싶으니까 준다고? 이해가 안 가는군. 아무런 댓가도 없이 나에게 이런 것을 준단 말인가?"
영문을 모르겠다는듯이 그는 가면 너머로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물론 그녀의 시점에선 조금도 보이지 않았겠지만... 아무튼 맛있는 것이라고 하면서 뜯어봐도 좋다는 그 말에 그는 조심스럽게 포장지를 뜯었다.
그러자 그 내용물이 눈앞에 보였다. 얼그레이 티백이라. 이것은 귀족들이 자주 먹던 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간단하게 자신에게 차백을 줬다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그것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일단 받아주지. ...선물을 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표하마. ...하지만, 협력이 친구라는 것은... 아니. 그만 두지. 너에겐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겠지. 친구... 그런 것은 내가 아니라 다른 이를 찾으면 될 것을..."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뒤이어 그는 두 팔을 모아 팔짱을 긴 후에 그녀를 바라보면서 긴 침묵을 지키다가 그녀를 바라보면서 말을 이었다.
"껍데기. 지금도 그렇고 그때도 그렇고... 왜 그렇게 나를 친구로 만드는 것에 집착하지? 내가 수상하지 않나? 이상하지 않나? 무섭지 않나? 이런 괴이한 기계음을 내고, 얼굴조차도 보이지 않고, 너희들과 같이 활동도 하지 않는 이다. ...그래. 이 모습은 거짓된 존재다. 목소리도, 얼굴도, 어쩌면 너를 대하는 태도도... 그럼에도 너는 나를 친구라고 부를 참인가?"
피식 웃는 목소리가 노이즈에 섞여 조용히 들려왔다.
"불가능할터다. 결국 너는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거짓된 존재에게 아무리 부딪친다고 한들, 결국 존재하는 것은 거짓 뿐이다. ...모르겠다면 모르는 것으로 좋아. ...설명할 이유는 없으니까." -
988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3:30:58>>985 반은 그렇습니다.
반은. -
989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3:31:13>>988 (동공지진
-
990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3:31:36그 누구의 편도 아니고, 어딘가에 걸쳐있지요. =)
-
991 슈엘주 (5258965E+5) 2018. 7. 9. 오후 3:33:11>>977 슈엘:그렇지? 아하하. 모든 것이 끝나면 플로로 가서 먹어볼 참이야. 가능하다면 말이지.
>>977 엄청난 금손력이다....! 어마무시한 실력자였어...!!
>>978 후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요..! 히스주...!!
>>983 유란이와 관련된 질문이라...음...음....유란이는 레지스탕스에서 마음에 들어하는 이가 있나요? 일단 보니까 대체로 마음에 안 들어하는 것 같긴 하던데... -
992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3:34:34>>980 예쁘다니 다행인걸! 답변 고마워;>
>>982 칭찬해줘서 고마워!
>>983 지난번 엘쾨전에서 유란이 몸에 스멀스멀했던 까만 게 뭔지 궁금해! -
993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3:35:37>>991
유란: ..제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까? (정색) .....음, 흠. 그나마 제자가 제일 낫더군요. 그리고 엿먹을 아기씨(아빌레라)가 꽤 흥미롭지요.
아빌레라: 엿먹어요, 아저씨.
유란: 아기씨나 처먹으시죠. -
994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3:36:03>>991 칭찬 땡큐;>
샤롱: 플로엔 곰고기가 있어요? 이민까진 아니더라도 여행은 가보고 싶네요. (입맛다심) -
995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3:36:28
-
996 백야주 (3023126E+5) 2018. 7. 9. 오후 3:37:48미, 미안합니다.. 슈엘주... 모바일로 답레 쓰다가.... 배터리가 꺼졌....(흐릿)
그, 금방 써올개오..88 -
997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3:38:17헉 백야주ㅜㅜ 힘내ㅜㅜㅜ
-
998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3:38:18>>992 유란에게 걸린 금제의 효력입니다. 무리하게 본래 힘을 꺼내면 난초 문신이 스멀스멀 몸을 타고 기어오르고..
계속 금제를 어기고 힘을 사용할 시 죽습니다. 백설공주도 디어전때 해련과 함께 1:1 보스전투를 하다가 금제에 억압받았지요. :) -
999 키티 ◆AqXmlOYXRM (07701E+61) 2018. 7. 9. 오후 3:39:23아앗 백야주..(보듬보듬)
아니 샤롱이 귀여워요!!!!!!!!! 아악 무지개토 귀여워ㅠㅠㅠㅠㅠㅠ -
1000 샤론주 (0664889E+6) 2018. 7. 9. 오후 3:39:23>>998 금제였구나, 유란쟝 무리하면 안되겠네8ㅅ8
샤롱: 전혀 괜찮은 게 아니었잖아요. (지이이이) -
1001 타니스주 (550008E+61) 2018. 7. 9. 오후 3:39:44백야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