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376589> [크로스오버] 동화속의 장미 - 01 (1001)
Fairytale in the Rose
2018. 7. 1. 오전 1:36:19 - 2018. 7. 2. 오후 6: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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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Fairytale in the Rose (3110365E+5) 2018. 7. 1. 오전 1:36:19* 본 스레는 Night of Rose와 동화학원의 크로스오버 스레입니다!
* 멀티를 허용합니다. 기간이 끝나게 되면 이전처럼 익명제로 돌아가야 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서로서로 부둥부둥 해주기예요!
* 크로스오버 기간은 일주일입니다.
[wiki]
Night of Rose: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동화학원: https://goo.gl/xbfd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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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ytale in the Rose."
"오, 동화속의 장미? 무슨 소리야?"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겠지. 나는 거래에 따라 그들을 처리하고 시체를 짓밟아 그대들과 동급으로 올라서리라. 마치 동화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장미처럼."
"꿈도 크셔라." -
1 ◆Zu8zCKp2XA (0038897E+5) 2018. 7. 1. 오후 12:47:09동캡이 갱신해둡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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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Zu8zCKp2XA (1846693E+5) 2018. 7. 1. 오후 5:09:35한 번 더 갱신할개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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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5:12:00갱신합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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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Zu8zCKp2XA (5076559E+5) 2018. 7. 1. 오후 5:33:20어서오새오 로즈캡!! 그리고 괜찮아오! 저도 늦게 봤는걸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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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5:56:26오늘부터 크로스오버였지요, 혹시 시간이 언제 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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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Zu8zCKp2XA (6526074E+4) 2018. 7. 1. 오후 6:01:59저는 8시 전까지 시간이 난답니다:3 스토리 진행이 8시 부터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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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6:03:36핫..그렇다면 음..음음..이렇게 오게 되었다. 라는 스토리는 몇시 정도부터 진행하는 게 좋을까요..?
저희는 오늘 스토리가 없을 것 같답니다 :3 -
8 ◆Zu8zCKp2XA (6526074E+4) 2018. 7. 1. 오후 6:05:45그렇군요!:3 어... 6시 반 부터 가능할까오..?? 금방 저녁 먹고 바로 올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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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6:06:47앗, 알겠습니다! 저도 저녁 준비를 해야겠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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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Zu8zCKp2XA (8996068E+5) 2018. 7. 1. 오후 6:30:40맛저 하세요 로즈캡틴! 저도 먹고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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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6:44:06갱신합니다. 간단한 걸 해서 그런지 빨리 끝났네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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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Zu8zCKp2XA (8996068E+5) 2018. 7. 1. 오후 6:47:26어서오세요 로즈캡틴!:3 오늘 저어도 스토리 진행을 쉬기로 했읍니다.. :3
그러면 돌릴까오?:3 -
13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6:48:13그렇군요! 그렇다면..
돌립시다! >:3 선레는 제가 쓸까요? -
14 ◆Zu8zCKp2XA (8996068E+5) 2018. 7. 1. 오후 6:52:17앗 네네 부탁드려도 될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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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6:53:24그렇다면..음, 추종자? 분을 이쪽으로 일단 모시겠(?)습니다! 야호! 악당들의 대화! (동캡: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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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반가워요, 추종자.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7:27:46검은 단발, 그리고 속은 옅은 갈색. 쫑긋 선 동물의 귀와 짧은 꼬리, 그리고 흰 코트를 입은 남성. 닉스 국민들 특유의 그 흠없고 무서울 정도로 완벽한 외모.
그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히 두 발로 서있었더랍니다. 구둣발로 무언가를 짓밟고 비빈 그는 뒤로 돌며 검은 코트를 입은 여성에게 손수건을 받아 볼에 튄 피를 닦아냈습니다. 그리고 손을 몇 번 휘둘렀지요. 저 멀리서 기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걸어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다음 일정은."
"...이계의 손님을 맞을 시간입니다."
"아, 오늘이었군."
남성은 미소를 짓곤 손을 다시금 휘저었습니다. 그러자 거울과도 같은 무언가가 일렁이며 생겨났지요. 그것은 다른 세계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당신이 아니었을까요.
"들어오시지요. 아, 빌. 시체를 치우도록 하세요. 아니, 네가 눕는게 더 낫겠지."
"..."
그 고귀한 몸이 더럽혀지면 어찌합니까. 라며 흰 코트를 입은 남성은 손가락을 까딱여 기사로 추정되는 남성을 바닥에 엎드리게 했습니다.
"받침대로 쓰시지요. 어차피 그러기 위해 태어난 존재입니다."
// 늦어서 죄송합니다 8-8.. -
17 추종자도 반갑다고 - 손을 흔들어요 귀족 ◆Zu8zCKp2XA (8996068E+5) 2018. 7. 1. 오후 7:49:38이계에서의 손님, 검은색 정장을 제대로 맞춰 입은 남자는 거울에서 나왔습니다. 깡마른 몸과 큰 키, 새까만 정장과 대조적으로 새하얀 피부의 남자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빌' 이라는 기사가 바닷에 눕는 걸 보곤 살짝 미소 지었습니다.
' 재밌군요, 무엇을 명하더라도 다 수행하는 겁니까? '
받침대로 쓰이기 위해 존재한다라, 그는 누운 기사의 몸 위에 올라섰습니다.
' 후후후, 굉장히 아름다운 장소로군요 '
작게 미소지으며 말하던 그는 뒤늦게 생각난 듯 손에 들고 있던 지팡이를 휘둘러, 허공에 글씨를 썼습니다.
' 나는 크로우 스미스 라고 합니다. 그저, 위대한 분을 따르는 평범한 신사에 불과합니다. '
쓰고 있던 실크햇을 살짝 들어올려, 인사한 크로우는 호기심이 동한 듯 기사를 내려다 봤습니다.
' 그것은 마법인건가요? '
//괜찮아요!:D 저나 로즈캡틴이나 오늘 진행이 없으니까요:3 -
18 반가워요, 추종자.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8:17:07이계의 손님을 맞이하듯 검은 코트를 입은 여성은 모은 소매춤에 손을 가리고 허리를 옅게 숙이고, 남성 또한 고개를 숙였습니다. 빌은 글쎄요, 여전히 무표정으로 바닥에 엎드렸지요. 꼭 지금 주변에 널부러진 시체처럼.
"그렇지요. 무엇을 명해도 다 따르지요. 조국의 충성심이 깊은 아이입니다."
마법을 풀어도 빌은 순종했지요. 받침대로 쓰인 빌은 얌전히 눈을 감았습니다. 혹여 고개를 들었다 눈이 마주치면 곤란하니까요. 아름다운 장소라. 확실히 그렇습니다. 남성은 눈을 휘어 웃었지요.
"이 모든것이 자애로운 여황님의 손길이 닿았기 때문이지요. 지금은 이 아름다운 모습마저 역겨운 반란분자가 망치고 있는 것이 흠이지만.."
오, 지팡이라. 저쪽의 세계에선 지팡이를 쓰는군요. 이쪽은...쓰는 사람이 적었지요. 위대한 분을 따르는 신사라. 크로우 스미스라는 이름을 잘 새겨들었다는 듯 고개를 한 번 끄덕인 남성은 쫑긋 선 날렵한 동물의 귀를 잠시 까딱였습니다.
"엘쾨니히 도베르만입니다. 옆의 검은 코트를 입은 여성은 페리단이고..밑은 빌 입니다."
둘 다 제 수행원이지요. 여성은 다시금 고개를 숙여 인사했더랍니다. 그리고 대신 고개를 끄덕였지요.
"그렇습니다. 이계와 달리 저희 나라에선 이 마법이 태어날 때 부터 존재하지요. 귀빈분이 계시던 세계에선....임페리오..라고 불리는 것과 비슷하지요."
"이 마법을 쓰지 못하는 자는 마법에도 면역이라 사형이지요. 저 시체가 마침 껍데기입니다. 빌은 마법이 너무 약해서 쓰지 못하는 인형과도 같지요."
약육강식. 당연하지 않나요. 엘쾨니히는 미소를 짓다가도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듯 손을 제 입가에 대었더랍니다.
"...슬 본론으로 넘어가지요. 사정은 알고 계실겁니다. 저희 쪽에선 그대의 세력이 레지스탕스를..정확히는 오합지졸들의 머리인 황자를 처리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대신, 저희는 그 작은 아이들을 처리하겠지요. 우리의 마법도 쓰지 못하는 그 인형을 말입니다. -
19 반가워요, 추종자.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8:17:43아이고 이름..
악당의 대화예요 - 크로우씨! 랍니다 ;3 -
20 거래를 시작하지 크로우 - 악당들의 거래 엘쾨니히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8:38:12' 오, 깊은 충성심. 우리는 그런 충성심을 높이 삽니다. 충성심이 높을 수록, 그 분에게 저항하는 자들이 오히려 사라지게 되는 법이죠 '
빌 쪽으로 시선을 내리던 크로우는 감탄하듯 말했습니다.
' 반란분자는 언제나 역겹습니다. 통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군요. '
그 사실이 기쁜 듯 크로우가 미소 지었습니다. 자애로운 여황님, 이라는 말에 자신의 주인을 떠올렸습니다. 주인은 다시 어딘가에 계실 겁니다. 부활을 기다리고 계실 겁니다.
'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엘쾨니히 경. 그리고 두 수행원도 만나서 만갑습니다. '
엘쾨니히와 그의 옆에 서 있는 여성 수행원, 자신의 받침대로 쓰이고 있는 기사를 보며 크로우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임페리오, 임페리오를 태어날 때부터 쓸 수 있는 세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 임페리오에 대해 알고 계시다니, 정말 기쁘군요. 껍데기가, 면역이고... 기사도 인형.. 후후, 정말로 재밌고 마음에 드는 세계로군요. 내가 사는 곳은, 임페리오를 금지된 주문이라 하여, 사용하면 감옥에 집어넣는답니다. 우리야, 그것을 신경쓰지 않지만요. '
그 분을 따르는 추종자가 어찌 그런 것을 신경쓰겠습니까. 그렇죠? 슬슬 본론을 꺼내는 엘쾨니히를 향해, 상체를 살짝 숙였습니다.
' 황자의 머리를 가져와달라는 거군요. 오, 걱정하지 마세요. 엘쾨니히 경. 살인은 우리의 전문입니다. 위대한 존재를 따르지 않는 반역분자는 사라져야 마땅하죠. 그 자들을 전부 처리해드리겠습니다. 대신, 우리 쪽도 수지가 맞아야 거래가 가능하겠죠. 위대한 존재를 따르던 배신자들과 굉장히 방해되는 학생들을 좀 처리해줬으면 합니다. '
그 학원에 대해서는 그도 정말 이가 갈렸습니다. 번번히 실패하는 다른 동료들도 그렇고, 배신한 두 동료들도 그러했으니 말입니다. 그는 환히 미소지으며 엘쾨니히를 바라봤습니다.
' 수지가 맞지 않나요? 난 레지스탕스를, 엘쾨니히 경은 그 아이들을 처리하면 됩니다. '
//갸아아 늦어서 미안해오!;ㅁ; -
21 무시무시한 악당들 - 크로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9:31:38빌은 눈을 감고 있습니다. 지극한 충성심이지요. 조국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해야합니다. 반란분자는 그걸 모르지요, 역겨워서야. 통하는 부분이 많다는 말에 엘쾨니히의 꼬리가 약하게 흔들립니다.
"통하는 부분이 많을줄이야. 저야말로 기쁘기 그지 없지요."
이 만남이 얼마나 특별한지. 임페리오라는 마법을 그대로 가지고 태어난 종족. 그것이 불행일지 행운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쪽의 입장에선 행운이지요. 오, 이계에 대해 미리 몇가지 배워뒀더라지요. 파견이 매우 어렵긴 했지만..여황님의 자애로운 손길과 함께 그 강력하고 고매한 힘이 있었기에.
"오, 우스운 세상이군요. 주어진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니.... 어찌 그리 어리석을리가. 그렇지요, 신경 쓸 일이 아닌겁니다."
황자의 머리. 여황님이 폭군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그런 궤변으로 감히 이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다니. 배신자. 바이올렛도, 페르신도 전부 배신자입니다. 저쪽에도 배신자가 있었군요? 그의 두 눈이 옅게 빛났습니다.
"그것이라면...염려치 않으셔도 좋습니다. 이쪽으로 데려가 최대한 고통스럽게 처리해드릴테니. 저희는 능력이 없는 자는 타국에서 와도 장난감이지요.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게 만들어도 즐거울 것 같군요."
좋습니다. 거래를 수락하며 엘쾨니히는 환하게 웃었지요. 그리고 거울을 하나 더 만들어내었지요.
"오, 그러고보니. 적측에는 저와 동일한 능력을 가진 자가 있더군요. 혹 그가 학생들을 되돌릴까 싶어 제가 미리 손을 써두었습니다. 염려치 마시지요."
// ㅈ저야말로..;-;..슬슬 끝내고 애들ㅇ을 데려올까요..? (대체) -
22 크로마무크로마무 - 거래를 하러 와따! 닥터 엘퀴네히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9:53:21' 정말 잘 맞는 분을 만나서 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
크로우의 눈매가 부드럽게 휘어졌습니다.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을 만나기엔 정말로 어려운 법이지요. 암요, 그렇고 말고.
' 그 사실이 얼마나 슬픈지 모릅니다. 임페리오 주문이 얼마나 황홀한 주문인데 그것을 금지하는 사회가 정말 슬프답니다. '
그는 짐짓 슬픈 것처럼 말했습니다. 오, 거짓말 하지 말아요. 까마귀씨. 당신은 그 저주들을 사용해서 고문하는 게 즐거울 뿐이잖아요?
' 정말로 즐거울 것 같군요. 우리가 바라던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것을 말할까요. 그 반역자들이 황자를 공격하게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군요. '
아니면, 그 학원에 있는 설녀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후후 소리를 내며 웃은 그는 하나 더 만들어진 거울을 보며 빙긋 미소지었습니다. 그것이 어찌 그리 재밌을 지.
'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거래를 마쳤으니ㅡ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는 그렇게 말하며 웃었습니다. 오, 두 악당이 손을 잡았습니다.
//앗 네네 그래요! 그렇다면 이 레스를 막레로 할까오? :3 -
23 야호, 시작합시다!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03:28이것 보세요. 이 어찌 잔인하고 참혹한 일인지. 저 자는 의로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황홀한 주문을 못 쓰게 하다니. 인형놀이를 못 하면 돌아버릴텐데요. 설녀라. 좋은 생각이 떠오른 듯 그는 슬며시 눈을 휘어 웃으며 제 턱가를 매만졌습니다. 빌의 표정이 드물게 구겨졌지요. 제 주인이 무시무시한 생각을 했나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미 충분히 즐거울 것 같으니. 마법사 세계로 통하는 거울을 만들어주며 그는 허리를 숙여 인사했습니다. 두 악당이 손을 잡았다라... 아아.
재밌겠군요. 커다란 거울을 만들어보실까요.
//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헉..크로..크로스오버네요..두근거린다..(심멎) -
24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05:35그렇다면...!!! 내일 레스주 분들과 함께 오면 될까오?:3
예에에에 크로스오버입니다!!>:3~(심쿵사) -
25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07:24앗 오늘부터였군요!!!(날짜 착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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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Rose!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21:4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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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동캡이다요:3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22:08왔읍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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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22:14(ㄷ러덜덜덜ㄷ럳ㄹ덜더더러러)
안착!!합니다!!! >ㅁ< -
29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후 10:22:36다들 반갑다.
앨런주라고 한다. (멋진 등장) -
30 샤론 - NoR (7391821E+5) 2018. 7. 1. 오후 10:22:38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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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8183576E+5) 2018. 7. 1. 오후 10:22:42크로스오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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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22:52(둠칫 두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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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23:21
여기가 크로스오버 스레인가...?! 안녕하세요! 다들...!! 해리포터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크로스오버 참가는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와아아아!!
아...저는 별 것 없고, 때로는 집사, 때로는 가면을 쓴 의문의 전사. 스레에서 이중 생활을 담당하고 있는 슈엘의 오너 슈엘주입니다! 보이스는 칼리아로 변장했을 때 (가면 장착+목소리 변조음) 나오는 보이스라는 의미로...
...자...나보다 임팩트가 있는 소개는 없겠지! (뭐래 -
34 앨런주 -NoR (2371253E+5) 2018. 7. 1. 오후 10:23:30크로스오버 (파들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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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Rose!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23:37ㅇ앗 그리고 한가지. 여기선 두 스레의 누구인지 밝히는 멀티가 허용이에요!! 물론 크오 끝나면 얄짤 없어요!! >:3!! 끝나면 다 모른척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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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23:39어서오새오!>:3 로즈 분들!!! 음음, 제 소개를 해야겠군요!!>:3 로즈 스레에서 백야를 굴리는 백야주이고, 동시에 동화학원의 캡틴입니다:3 규칙과 각 스레 위키는 로즈 캡틴께서 >>0 레스에 달아주셨어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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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레이안 / 소담주 (0766588E+5) 2018. 7. 1. 오후 10:23:55의도치않게 두 어장을 모두 돌리다보니...
안녕하세요, 동화학원의 귀요미(아님)을 맡고있는 담이와 영매사 낭자 아조씨를 돌리는 담 / 레이안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
38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8183576E+5) 2018. 7. 1. 오후 10:24: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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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24:19그리고 소담주 어서와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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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24:24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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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Rose!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24:49앗 그리고 제 소개를 하자면...
로즈 캡틴인 동화학원 부레주입니다.(?) 저도 뭔 말을 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습니다! (당당) -
42 백야주&동캡이다요:3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24:54>>38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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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25:09어서 오세요! 레이안주!! (끄덕끄덕) 그리고 백야주가 동화학원 캡틴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 전에 오셨을때 아이디가...(흐릿) 아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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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25:20레이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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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25:31.....로즈 레주..... 뭐라고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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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2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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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26:05다들 어서오세요!! >ㅁ<
엄...저는...하얀 조울증 글쟁이(?) 루나를 굴리는 루나주라고 합니다!! >< 다들 크오기간동안 잘 부탁드려오! -
48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0:26:06드디어 제 정체을 밝힐 때가 되었군요..
모두 반갑슴다!!!!!!!!! NoR의 젠틀함을 맡고 있는 해련이와 동화학원의 윾쾌함을 맡고 있는 현명을 굴리는 해련/현명주임다!!!!!!
덤으로 슴다체 사용자이기도 함다!!!! -
49 이름 없음◆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26:10>>41 ...... 엗?!(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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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26:18이렇게만 해도 될까나;>
엄, 부모님의 희생으로 못된 뱀 영주에게서 살아남아 복수의 길을 걷고 있는, 칼잡이 겸 혁명군의 재봉사를 노리는 샤론의 오너 샤론주야!
기본적으로 살짝 시무룩하고 소심하지만 학생여러분에겐 다정할거야;> 잘부탁해! -
51 레이안 / 소담주 (0766588E+5) 2018. 7. 1. 오후 10:26:30저 사실 백야주와 니피주는 이미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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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앨런주 -NoR (2371253E+5) 2018. 7. 1. 오후 10:26:35뭔가 극장판 같은 느낌이야요.
두근두근! -
5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26:43>>36 헉!! 오늘 어쩐지 텀이 좀 있으시더라니!! ㅇㅁㅇ
안녕하세요!!
저는 로즈 스레의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의 오너 사퍄주에요! 잘 부탁드려요! -
5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26:51뭐지...? 의외로 멀티하는 분들이 꽤 계시는 상황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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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26:55>>48 ......?!?!?!(전혀 1도 짐작 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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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레이안 / 소담주 (0766588E+5) 2018. 7. 1. 오후 10:27:03아니 해련주 갭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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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름 없음 (2551831E+5) 2018. 7. 1. 오후 10:27:07아앗... 다들 임팩트가.....(동공지진)
안녕하세요 로즈의 멋진 분들!!!!!!
동화학원 졸업반(?)이며 무해한 척 굴어대는 유해하며 나긋하고 상냥하게 굴지만 속내가 뒤틀려있는 사은우를 굴리고 있는 은우주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는 소담주 어서오세요!!!
아앗...(동공지진) -
58 앨런주 -NoR (2371253E+5) 2018. 7. 1. 오후 10:27:18>>48
우와.. 로즈에서의 텐션과는 다르다... -
59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27:23갸하하하하하 동화는 관전스레라서 모두 알고 있다지!!! :3!!!(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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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름 없음◆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27:34>>48 ... 에엗...!?
얻 여러분 괜찮아오! 저어도 멀티하는 분들... 처음 알았어오...(동공지진) -
61 레이안 / 소담주 (0766588E+5) 2018. 7. 1. 오후 10:27:36안뇽하세요 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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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27:37>>48 ??????? (동공강진)
너무 티가 났ㄱ군요...(._. -
63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27:40어... 다들 소개를 하시는거 같으니...
모 귀족의 충성스러운 똥강아지 타니스의 오너 타니스주입니다!(이거 아님
다들 잘 부탁드려요!! -
6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27:44>>41 아앗...생각보다 인연이 깊었군요, 저희 스레와 동화학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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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28:14>>48 (동공지진(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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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28:17어서 오십시오...! 은우주..!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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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앨런주 -NoR (2371253E+5) 2018. 7. 1. 오후 10:28:19안녕하세요 은우주 크오기간동안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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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카운티아주 (7224238E+5) 2018. 7. 1. 오후 10:28:23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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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동화학원 은우주 (2551831E+5) 2018. 7. 1. 오후 10:28:35아니 그리고 이름 어디갔고...
현명줔ㅋㅋㅋㅋㅋㅋ갭잌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
70 레이안 / 소담주 (0766588E+5) 2018. 7. 1. 오후 10:28:35>>62 키티의 필체맛을 봐버린 저는(???)거기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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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이름 없음◆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28:40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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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28:44그림체까지 바꿨는ㄷ데...!! 문체에서 티가 났구나!!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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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0:29:00예압 밍나 제 갭에 정신을 못 차리시지 말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서오시고 반갑슴다!!!! -
74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29:05사실 다들 거의 짐작하지 못했달까;>(고장난 문체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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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29:05.......안이 잠깐 해련현명주는 몰랐어......0ㅁ0(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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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29:11>>72 저는 사실 아이디 보고...(끌려감
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7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29:14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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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세연주 (7921505E+5) 2018. 7. 1. 오후 10:29:19임팩트 대단해...? 다들 안녕하세요!
쓸데없이 가문 역사 길고 자체발광 보석눈깔 아가씨인데 점점 흑화해가는 듯하는 세연(사실 세연은 호지만)을 굴리는 세연주라고 합니다..? -
79 이름 없음◆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29:28저는 소담주는 알고 있었는데 니피주와 현명주는.... 호에에에에.... :0.....(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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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29:30>>48 요즘 어쩐지 텐션이 슬금슬금 올라가시더니만!!
그런 거셨구나!! -
81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29:38다들 어서오세요!!
후후 학생분들..안 아프게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
82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29:59카운티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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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앨런주 -NoR (2371253E+5) 2018. 7. 1. 오후 10:30:00반가워요 세연주!
크오기간 동안 잘 부탁드려요! -
84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30:23그래도 저와 니피주는 공통점이 있지요 >:3
둘 다 귀엽습니다! (여러분들: 나가요)
힝구야..':3 -
85 동화학원 은우주 (2551831E+5) 2018. 7. 1. 오후 10:30:23아니 다들.... 반겨주셔서 감사압도적감사......(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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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30:25네네 모두들 안녕하시고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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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30:26세연주도 안녕!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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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30:30>>81 (동공ㅈㅣ진
은우주 세연주도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89 레이안 / 소담주 (0766588E+5) 2018. 7. 1. 오후 10:30:33>>72 피코크전 떡밥에서부터 필체로 알아봐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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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카운티아주 (7224238E+5) 2018. 7. 1. 오후 10:30:41크로스오버가 오늘이었군요..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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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0:30:59>>80 크로스오버를 위한 준비였지 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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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8183576E+5) 2018. 7. 1. 오후 10:31:07음. 저도 그럼 잠깐 간단하게 자기소개 할까요.
안녕하세요. 장미스레에서 갭모에를 담당하는 이중인격 알파/오메가 주입니다. -
93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31:13자자자자...!!!
학생 여러분 손! 차원을 넘나들러 갑시다 우리!!>:3 아아 맞다 로즈캡틴!! 까먹고 있었는데(...) 사전 일상으로 돌렸을 때 만들어진 거울은 학원 내에도 같이 설치 되었나오?:3 -
94 레이안 / 소담주 (0766588E+5) 2018. 7. 1. 오후 10:31:25>>84 왜요 니피랑 키티 둘다 귀여운데(쓰담(턱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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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동화학원 은우주 (2551831E+5) 2018. 7. 1. 오후 10:31:50>>84 그렇습니다. 귀엽습니다. 키티이자 니피주는 귀엽습니다(당당)
다들 안녕하시구 어서오시구 크오기간동안 잘부탁드리겠습니다!!!!!!!!!! 꺄악... 은우야..... 어른들 사이에서 성격좀 죽여야....(은우:뭐?) -
96 동화학원 은우주 (2551831E+5) 2018. 7. 1. 오후 10:32:44>>93 예압 손입니다!!! (인증코드가 없으니까 어색해서 죽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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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세연주 (7921505E+5) 2018. 7. 1. 오후 10:32:52(사실 처음부터 니피랑 로즈랑 같은 분이라던가 백야랑 캡이랑은 알고 있었다 카더라)(로즈는 슬쩍 설정 돌아본 거랑 가끔 새스레로 옮길 때 본 게 다지만.)
어. 손! 손입니다! -
98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33:15은우주, 세연주 체크 되었읍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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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33:16(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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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33:19음..음...반갑습니다..! 세연주..!! 잘 부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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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레이안 / 소담주 (0766588E+5) 2018. 7. 1. 오후 10:33:25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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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안네케주 (0213444E+5) 2018. 7. 1. 오후 10:33:44갸ㅑ악 세상ㅇ에 늦었다ㅏ아아아아아앜!!!!!!!!!!!!!!!!!!!!!!!!!!!!
야호 모두 안녕하심까 반가워요!!!!!!! '▽'!!!!!!
저는 동화학원의 최장신 겸 폭력성+강인한 여고생(????)을 담당하고 있는 안네케주애오!@!!!!! 그리고 오너 한정으로 겁나게 정신 없음을 담당하고 있슴다 꺄ㅑ악 크오다 크오!!!!!!!!!!!!!!!!! 모듀ㅜ 반갑고 일주일동안 잘 부탁드려요!!!!!!!! :▷ -
103 현명 - 동화학원 (6275822E+5) 2018. 7. 1. 오후 10:33:45>>95 ㅇㅇ예압!!!!! 준비 완료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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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33:46소담주 체크 되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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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동화학원 은우주 (2551831E+5) 2018. 7. 1. 오후 10:34:04일단 동캡 저는 첫턴 넘길게요 (,_,)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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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34:05그리고 제에가 일일히 인사 못해서 죄송합니다;ㅁ;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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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34:13허엥 (골골송)
>>93 그렇습니다!!!!! >:3 이제 거울이 하나하나 학생들을 떨굴(?)겁니다(??) -
108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34:27안네케주 어서오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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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34:58>>107 고마워오:D!!
그러면 바로 시작레스 써올게요!!>:3 -
110 앨런주 -NoR (2371253E+5) 2018. 7. 1. 오후 10:34:58어서와요 안네케주?
크오 기간동안 잘 부탁드려요 -
111 안네케주 (0213444E+5) 2018. 7. 1. 오후 10:35:12오갓ㄳ...... 제가 쓴 레스 올리자마자 다시 읽었는데 진짜 정신ㅇ벗네요 저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뤄분 제가 진정을 잘 못해서 좀 이상해보일지라도 안심해주세요 죄송합니다.... O(-(
>>93 핫 열려라 차원의 문!!!!!! 저도 체크함다 체크체크!!!!!!!!!!! -
112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35:37안네케 체크 되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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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36:12저도...지금...전부 인사 못드려서 죄송하고...!
동화학원 분들 어서오새오!! -
114 동화학원 은우주 (2551831E+5) 2018. 7. 1. 오후 10:37:37(정신없음)
다들 어서오세요!!!! 제가 일일히 인사 못드리는거 이해해주세요!!!!!!!!!!
>>112 첫턴은 제가 반응ㅇ못해도 넘겨주세요 8ㅁ8 -
115 세연주 (7921505E+5) 2018. 7. 1. 오후 10:37:39전부 다 인사드리고 싶은데 헷갈림이 심각해지고 있슴다...(흐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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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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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37:56>>114 알겠습니다 은우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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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38:06어서와 안네케주!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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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38:17니피 체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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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현명 - 동화학원 (6275822E+5) 2018. 7. 1. 오후 10:38:24아앗 앵커를 잘못 걸었다!!!!!!
>>93 저도 체크함ㅁ다!!! -
121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38:27어디보자 지금 새로오신 분들이...카운티아주 레이소담주 은우주 안네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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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안네케주 (0213444E+5) 2018. 7. 1. 오후 10:38:31핫 그나저나 가아끔 관전하고 있어서 몇몇분은 알고있었지만 현명해련주는ㄴ.....매우....... 예상하지 못했씀다ㅏ 쇼킹....... 대단하심다 현해주(???)
갹 저도 한분한분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함다ㅜㅠㅠㅜㅠㅜㅠㅜㅠ 환영해주셔서 모두 감사하고 잘 부탁드려요!!!! '▽' -
123 레이안 / 소담주 (0766588E+5) 2018. 7. 1. 오후 10:38:36>>116 간다 이중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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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38:47>>116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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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38:52>>116 샤론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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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1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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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앨런주 -NoR (2371253E+5) 2018. 7. 1. 오후 10:38:57>>116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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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0:39:08>>116 체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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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39:14세에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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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10:39:19>>116 체크할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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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이름 없음 (6578044E+4) 2018. 7. 1. 오후 10:39:28그냥 생각없이 달려드는 늑대인간 크롤리주입니다, 다들 잘 부탁드려요.
>>116
척! -
132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0:39:33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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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크롤리 (6578044E+4) 2018. 7. 1. 오후 10:39:42웨 이름 안달았어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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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39:46앗 세연주도 어서와요!
>>116 체크합니다! 저 짤 누구죠 류인가영? -
135 레이안 / 소담주 (0766588E+5) 2018. 7. 1. 오후 10:40:08으아 정신없다 다들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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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10:40:26크롤리주 어서와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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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40:28아아아앗 다들 어서오세요!!1 >ㅁ<
>>116 루나 체크!!! -
138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0:40:30크롤리주도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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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40:52아니 잘 보니 류 아니네요 미안해오...
세에레주 어서와요! -
140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41:06세-레 안녕!
그리고 미처 인사 못했던 레이소담주랑 은우주도 늦었지만 안녕! -
141 혜주 (5902063E+5) 2018. 7. 1. 오후 10:41:11갸~~~~~ 크로스오버 스레에 넘 늦어벌임ㅠ 동화학원 혜주라고 합니다,,,,, 횐님덜 앞으로 잘 부탁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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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41:18모두 어서오세요:)
>>116 백야는 패스할개오...(끄덕끄덕) -
14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41:50크롤리주 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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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앨런주 -NoR (2371253E+5) 2018. 7. 1. 오후 10:42:27반가워요 혜주.
크오 기간 동안 잘 부탁드려요 -
145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0:43:01혜주 어서오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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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10:43:08혜주 반가워요~
세-레주라고 합니닷 -
147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43:34혜주 안녕!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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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43:41앗 나도 소문자해야지(?)
혜주 어서오세요! -
149 안네케주 (0213444E+5) 2018. 7. 1. 오후 10:44:16>>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뭐예요 임팩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압 세-레주 크롤리주 혜주도 어서와요!!!!!! '▽' -
150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44:18혜주 어서오세요!! 저도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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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레이안 / 소담주 (0766588E+5) 2018. 7. 1. 오후 10: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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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모두 모여라!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45:37주말의 아침입니다. 오늘은 수업도 없고ㅡ 학원의 경비 아저씨의 외침만 들려오는 군요.
' 이 녀석들! 잡히면 가만 안 둔다! '
*경비 아저씨의 형광 부엉이를 어떤 기숙사 학생이 형광색이 휘황찬란한 부엉이로 바꿔버렸거든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만. 오늘도 그렇게 평화롭지만은 않은 것인지, *불투명한 푸른색 수달이 학생들의 기숙사 방에 나타났습니다.
[ 모든 학생은 지팡이와 망토를 챙기고 정전 앞으로 모여주세요. ]
미셸 교수님의 페트로누스인 것 같습니다. 지팡이와 망토를 챙겨서 정전으로 가봅시다.
*학원의 경비는 순혈이지만, 마법을 쓰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그 경비의 애완 부엉이는 동화학원의 네 개의 기숙사 중 '청룡' 기숙사 학생들이 마법약으로 털 색상을 형광빛으로 바꿔버리곤 합니다.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일종의 자아가 없는 수호격 소환수 입니다. 동물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동화학원 여러분! 11시 까지 반응해주세요:3 -
153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10:45:46동화학원풍의 레이안 아조..아가..아조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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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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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46:13>>151 오오 셀피 오오!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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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47:52으억.. 왜 두통이...(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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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48:03>>151 아조시... 라고?!(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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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48:31>>154 음음 역시 더듬이가 다르니 아까 그 짤이 니피로군ㅇ...아니 동명이ㅇ...아니 동명이호가 있었군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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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49:10>>154 동화 류 귀여워...?!
아앗.. 동화레주... 두통... ;ㅅ; -
16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49:22>>156 아니, 힘내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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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맹현명 ◆ot8vuFspis (6275822E+5) 2018. 7. 1. 오후 10:49:32>>152
오늘도 평화로운 동화학원~
형광부엉이가 날아다니는 평화로운(?)곳에서 현명은 휴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미셸 교수님의 수달 패트로누스가 나타나기 전까지는요.
정전으로 지팡이와 망토를 챙겨 나오라는 말씀에 현명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망토를 걸치고 지팡이를 집어 들었습니다.
" 오늘은 또 무슨 일이~♩♪ "
휘파람을 불며 정전으로 향합니다. -
162 안네케주 (0213444E+5) 2018. 7. 1. 오후 1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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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50:08어머니 인터넷뱅크 도와준다고...(흐릿) 지금 체크하는 건가요? 일단 저도 체크합니다...!!
그리고 동화학원 분들..!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제 소개는 >>33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
164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0:50:16앗 동화캡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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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세연-이벤트 (7921505E+5) 2018. 7. 1. 오후 10:50:38지팡이와 망토, 그리고 목걸이, 유리병에 든 것들. 잔뜩 챙기었습니다. 언제나 대비하는 법이기에 우리는 언제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준비가 마쳐졌을 때 그녀의 손에는.. 갈레온이 든 가방도 매달려 있었겠지요.
모이라는 것이 어떠한 연유에서인가.. 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진 아니하였답니다.
...어떠한 연유라도 그다지 놀라울 건 없었답니다. 우리가 수없이 보아온 광경들을 기억하신다면... 바다에 물이 두 컵 부어진다 한들 무엇이 달라질까요? -
166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50:58>>156 안이 동캡..;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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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레이/소담 진행 (0766588E+5) 2018. 7. 1. 오후 10:51:00평소처럼 푹 쉬고 있는데 ,교장선생님의 호출이 들려서, 잽싸게 물건들을 챙겨요. 어디부자... 지팡이 오케이, 망토 오케이, 바로 정전으로 레츠고! 빗자루를 꺼내 창문 밖으로 날아갑니다. 과연 오늘은 무슨 일인걸까!
"야호오!!"
시원한 바람! -
168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51:09일단 진통제 먹었어오...!! 응응 다들 예쁘고 잘생겨따..!!!(야광봉)
저는 아마 오늘 일찍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 -
169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51:14>>156 동캡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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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51:22>>162 안네케 멋지다!! (야광봉)
슈엘주 고생하셨고 다시 안녕하서요! -
171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51:54>>168 진통제 먹었다니 다행이다(토닥토닥) 무리는 하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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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10:51:55동화레주 괜찮으신건가요? ;-;
>>162 [두근두근 여고생](중요)인거군요 :3c -
173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52:00>>162 안이 네케 짱 멋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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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52:13슈엘주 고생하셨습니다!:3
>>167 교장선생님이 아니라 미셸 교수님...(속닥속닥) -
17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52:21우와아아아 다들 멋지다...! 와아아! 근데...동화학원 캡틴 분...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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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52:30>>162 안네케 양 카리스마가...!!(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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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52:40앗 슈엘주 고생하셨어요!(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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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레이/소담 진행 (0766588E+5) 2018. 7. 1. 오후 10:52:56레이안 아조시 저래뵈도 마흔 일곱입니다...
>>162 헉 네케쟝 최고@! -
179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52:57약 먹었기 때문에 저는 괜찮아오 여러분..!! 고마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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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카멜리아/한나주 (6242723E+5) 2018. 7. 1. 오후 10:53:2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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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53:23슈엘주 고생했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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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53:55카멜리아/한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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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0:54:07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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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0:54:10어서오세요 카멜리아/한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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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54:25동캡은 무리하지 마시고..
카멜한나주 어서와요! -
186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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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10:54:34카멜랴주 어서와요~
>>179 약을 드셨다니 다행이지만은... -
188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54:51한나주 어서오세요! 헉 한나주도 멀티셨어...!!!!
.... 저는 왜 저희 스레 멀티 분들을 한 분 빼고 완전히 몰랐던 것....(흐릿) -
189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54:52앗 카멜리아한나주 어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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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55:16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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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55:26>>188 난 아예 다 몰랐으니까 괜찮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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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55:40>>186
(한복이 아닌 것 같지만 셀피의 한계라는 걸 이해했으므로 어쨌든 야광봉) -
193 니플헤임 (3110365E+5) 2018. 7. 1. 오후 10:55:44수업도 없고, 경비의 처절한 소리가 들려온다. 또 형광 부엉이겠지. 안 봐도 알겠다. 청룡 기숙사는 이제 자신조차 포기* 해버렸고. 그는 패트로누스가 나타나자 망토를 주섬주섬 두르며 지팡이를 챙겼다.
"류, 같이 가겠느냐."
앞발을 열심히 핥던 호랑이*는 두 눈을 느릿하게 끔뻑였다. 그래. 가자꾸나. 등을 내어주는 호랑이의 위에 걸터앉아 제 정인*을 올려다보았더라지.
"가자, 형."
정전으로.
* 학생대표. 기숙사 점수를 무자비하게 깎아댔지만 이젠 포기했다.
* 알레프. 추종자. 지금은 연인.
* 어흥이 맞음. 사람 하나는 태울 정도로 큼. -
194 Non-Yeong-freeman-Zoo (8745503E+5) 2018. 7. 1. 오후 10: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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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56:21>>191 저도 몰랐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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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6제주 (2613057E+5) 2018. 7. 1. 오후 10:56:42크로스오버!!!! 시작되었구나! (관전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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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56:52영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괜찮으신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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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57:03>>192 훟후후후후ㅜㅜ..(알고있음)(눈물)
영주 어서오세요! -
199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0:57:17헉 다들 어서오세요~~ 우리는..음..
모두가 학교로 오면 환영(?) 해줍시다. 는...
레스 써올게요...(흐릿) -
200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0:57:266제주 어소세요!
-
201 안네케 (0213444E+5) 2018. 7. 1. 오후 10:58:05부엉이가 날았고, 경비는......
이제는 익숙하다못해 응연하다시피한 일이라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고보니 오늘도 수업이 있었던가. 생각하던 참에 패트로누스가 들이닥쳐왔다. 지팡이와 망토를 준비해 정전으로. 언제나와 같은 준비사항었고, 공지하는 음성 역시 평시와 같았다. 지시에 따라 채비를 마쳤다. 시간은 충분했다. 잊은 것도 없다. 지나온 길을 일회 되돌아보고는, 정전으로 걸음을 돌렸다. -
202 세연-이벤트 (7921505E+5) 2018. 7. 1. 오후 10:58:07(분명 160대였던 것 같은데.. 197...)
어..엄청나네요.. 다들 어서와요! -
203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0:58:15
-
20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0:59:07형광부엉잌ㅋㅋㅋㅋㅋㅋㅋㄱ샤이니 네온 체-인지!ㅋㅋㅋㅋㄲㅋ(뒷북
>>163 얘 지금 추종자였던 사람이랑 사귀는 거에오?! ㅇㅁㅇ?!
그리고 어흥이 귀여워!
어디보자 저 분은...영주...?어서와요!ㅋㅋㅋㅋ
06/제르마주도 어서와요! -
205 Non-Yeong-freeman-Zoo (8745503E+5) 2018. 7. 1. 오후 10:59:24
-
206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0:59:376제주 어서와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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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1:00:016제주 어서오세요!!
영주도 안녕하세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208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00:02어 세상에 다들 어서오시구... 꺅. 시간 타임이 안맞아서 저는 넘길게요 8ㅁ8.....(흑흑)
카멜한나주 어서오시구 영주 어서오세요! 또 오셨는데 못보신분들 어서오세요!!!!!!! -
20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00:12>>203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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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1:00:28(왠지 다들 셀피를 올리니까 나도 올려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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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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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1:00:356제주 안녕!
영주도 안녕! 잘 부탁해;>! -
21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01:15안녕하세요! 영주! 뭔가 되게 북적거려서 다 반응하기 힘든데...아무튼 다들 반가워요! 제 인사 못 받은 분들은 다 받아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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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01:22>>205 네, 저도 잘 부탁드려요!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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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01:38어서 오세요! 6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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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01:54
-
217 신시아주 (0600661E+5) 2018. 7. 1. 오후 11:02:13
-
218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1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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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안네케주 (0213444E+5) 2018. 7. 1. 오후 11:02:53갸ㅑ아악 제가 쓰는 속도가 느려서 한 번 쓰고 나니까 화력이....!!!!!! 'ㅁ'
늦었지만 동캡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카멜한나주 영주 6제주도 어서와요!!!!!!!!!!!!!!!
>>172 예-압 자고로 여고생이라면 유니콘의 뿔도 뽑아서 녹용으로 마셔버릴 수 있는 존재 아닙니까ㅏ.... ^u^(????
핫 다들 반응 감사드림ㅁ다 고마워요....!!! O(-(
>>186 오갓 미모가ㅏ........???? 남ㅁ자든 여자든 예쁘고 잘생긴 게 최고임니다 그러니까 루나ㅏ채고......(??? -
220 신시아주 (0600661E+5) 2018. 7. 1. 오후 11:03:00참고로 >>217 얘가 신시아입니다 그럼 이만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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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1:03:06신샤주 어서오고 잘가! 시험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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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혜주 (249103E+56) 2018. 7. 1. 오후 11:03:13갸 모두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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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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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03:27>>210-211 저 캬랏으로 만든 거 있었는데 잃어버려서 못 올려오ㅠㅠ
(어쨌든 야광봉) -
225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1:03:43아닛 세레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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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11:03:46신샺두 어서오시고 잘가요 ;ㅅ;
시험 힘내시길! -
22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03:55>>216 아앗...완전 예쁘다...! 예쁘장하다..! 우와아아!!
>>217 안녕히 가세요!! 신시아주!! 시험 화이팅이에요!!! -
228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1:04:04>>218 아... 너무 멋있다...(반함
>>220 앗... 아아... 토끼 신시아...!(아님)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
229 Non-Yeong-freeman-Zoo (8745503E+5) 2018. 7. 1. 오후 11:04:08신시아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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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04:14>>217 눈색 어디갔니.....?(동공) 아무튼 쨍한 색감의 애입니다. 눈테러조심....(?)
신시아주 어서오시구 반갑구 시험화이팅이에요!!! 세에레주 안녕하시구 아잇 세에레 강해보여요....(동공지진) -
23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04:36세에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니스도 예쁘다..! 와아아아!!
그렇습니다. 여기가 저의 무덤입니다. 전 동화학원 캐릭터와 NOR 캐릭터들을 덕질하면서 지낼 거예요...! -
23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05:18>>216 >>223 (야광봉)
>>217 신시아주 안녕하세요! 시험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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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05:32로즈분들 전부 예쁘고 잘생겼고...후후.. 예쁘고 잘생긴거 채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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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05:48뭔가 슈엘도 어필해야할 것 같다...뭘 해야 하지..? 어어... 아..! 그래! 슈엘은 시간의 신과 계약해서 째깍째깍 할 수 있어요!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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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루나주 - NoR (4298777E+5) 2018. 7. 1. 오후 11:06:03아아아아아ㅏㅅ 다들 어서오세요!! 일일이 못 답해드려서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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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06:07>>21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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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신시아주 (0600661E+5) 2018. 7. 1. 오후 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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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07:34(정신혼미)
아무래도...후후.... 아무래도 관전해야겠습니다.....(흐으릿) 속도가 너무 빨라요.
>>234 로즈의 집사분(?)......(아냐) -
23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07:39시험 공부 화이팅이에요! 신시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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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08:16' 알겠습, 아니... 응, 니플헤임 '
*알레프는 니플헤임에게 망토의 옷 매무새를 단정히 둘러주며 말했습니다. 말 놓는 게 아직은 조금 어색한 모양이군요.
' 오, 다들 빨리 왔네요 '
' ..... 미셸 교수님, 페트로누스를 이런 방법으로 자주 쓰시는 것 같은데... '
정전으로 모이면, 웬 커다란 전신거울을 앞에 둔 *유키마츠 교수님과 *미셸 교수님이 보입니다. 최대한 그늘 쪽으로 몸을 숨긴 유키마츠 교수님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미셸 교수님을 바라보셨고, 그녀는 고개를 으쓱였습니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 과목의 교수 된 자, 이 정도도 못해선 되겠냐는 감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이 잠시 학원을 비우신 상황에서, 이 낯선 게 생겼답니다. '
그랬습니다. 오늘은 교감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 두 분 모두가 마법부에 잠시 출석하신 상황이었죠. 다행히, 다른 교수님들은 계시답니다. 미셸 교수님은 자신과 유키마츠 교수님의 뒷편에 떡하니 세워져 있는 커다란 전신거울을 보면서 말했습니다. 학원에 없던 것, 그리고 새로 생긴 것이지요.
' 이게, *포트키나 플루가루 같은 건지 뭔지, 평범한 거울은 아닌 모양이에요. 실험 삼아서 유키마츠 교수님이 눈덩이를 만들어서 던졌더니, 그게 쏙 들어가 버렸거든요. '
물론, 던지면서 물과 얼음 그 중간 상태의 무언가가 되어버렸지만 말입니다. 유키마츠 교수님은 이미 어느 정도 녹아버린 팔로 여러분께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알레프를 보고 표정이 정말 기묘하게 바뀌었답니다.
' 그래서 말인데, 이 거울 안을 넘어갈까 해요. 저와 유키마츠 교수님이 동행할 거니까, 안전은 최대한 보장해줄게요. '
미셸 교수님은 마치 식사 메뉴를 정하듯 가벼운 어투로 말하셨습니다. 생글거리는 미소는 진심이었습니다.
*알레프: 적의 추종자였다가, 니플헤임의 수행원이 되었다가 지금은 연인 관계입니다(???) 성인 남자입니다. 피부가 구릿빛이고 눈이 벽안이며, 머리는 곱슬거리는 갈색 머리입니다.
*유키마츠 교수: 남자이며 키가 굉장히 아담하고 얼굴도 되게 앳됩니다. 남자지만 설녀입니다. 여름에는 거의 녹아있습니다. 굉장히 오래 살았습니다. 또한, 알레프와 같은 추종자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미셸 교수: 어둠의 마법 방어술 이라는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님입니다. 여성입니다.
*포트키, 플루가루: 포트키는 만지면 지정된 장소로 옮겨주는 물건이며, 플루가루는 가루를 불 위에 뿌리고 말한 장소로 옮겨주는 마법의 가루입니다.
//모두 어서오세요:) 11시 20분까지 받을게요! 단문도 괜찮아요 최대한 빨리 끝낼게요! 약을 먹었는데도 두통이 왜 줄어들지 않지.... -
24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08:23>>238 슈엘:아하하. 아가씨. 한낱 집사의 정보를 기억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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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08:26시험 화이팅이에요 신시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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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혜주 (249103E+56) 2018. 7. 1. 오후 11:08:27헉ㄱ 그러고보니 소개를 안해벌엿내요,,,, 동화학원 어제 온 시닙,,,,? 주작 학생대표 노싸가지맨 도혜 굴릴 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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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1:08:34>>237 어엌ㅋㅋㅋㅋㅋ 공부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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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08:59그리고 신시아주 공부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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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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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안네케주 (0213444E+5) 2018. 7. 1. 오후 11:09:07ㅎㅓ어억ㄱ 대박ㄱ 샤론언ㄴ니 슈엘어빠ㅏ 세-레형님(??)타니스씨 최고존엄해...... 갹ㄱ 너무넘ㅁ누머ㅓ눠눠너ㅜ무 쩝니다 금손님ㅁ들....... O(-(
신시아주 어서오시고 시험 힘내세요 갸아ㅏㅏ악....!!!!! ;▽; -
248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11:09:07템포를 낮춰보죠!
>>237 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에~요~그~게~엨ㅋㅋㅋㅋㅋㅋㅋ
세레: 그 템포가 아닌것 같은데요.. -
249 세연-이벤트 (7921505E+5) 2018. 7. 1. 오후 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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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09:20>>243 앗...! 혜주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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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09:42(모두의 셀피를 바라보면서 죽어가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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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10:04다들 셀피가...(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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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손님이 온다고 하더군요.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1:10:21현 영지. 한옥과 온천을 비롯한 편안한 영지. 거북이 닉시, 현 무연이 영주로 있는 평화로운 조선시대 마을과도 같은 마을. 산군이 숲 주변을 수호하면서 나쁜 사람들이 못 오게 하고 있는 그 영지에서.
새하얀 코트*를 입은 남성이 레지스탕스*의 앞에 왔더랍니다. 아빌레라*와 파이퍼*는 본능적으로 방어를 했더라지요.
"...어머, 방어를 하시면 곤란하지요. 싸우러 온 것이 아니기에."
"최악의 개국공신이 오면 누구나 경계하기 마련이지. 안 그런가?"
"오, 그러지 마시고."
그는 그저 눈을 휘어 웃으며 안경을 고쳐쓸 뿐입니다.
"저는 그저, 선물을 드리러 왔습니다."
그는 그렇게 말하며 손가락을 튕겨 서너개의 거울을 소환하곤 그대로 허리를 숙이며 "모쪼록 즐겨주시길." 따위의 말을 던지곤 꼬리를 흔들며* 사라졌더라지요. 류는 더듬이를 쫑긋대며* 거울을 깨부수려 했지만..
"어라라?"
부숴지지 않았더랍니다.
대체, 저것은 무엇일지...일단 경계해도 나쁠 건 없겠지요.
* 현 세계관에선 정신을 휘어잡고 외형을 바꿔보이게 하는 초능력을 마법이라 표현. 그중에서 특출나게 강한 자는 마법사가 되어 호화로운 사치와 허례허식만이 가득한 삶을, 약한 자는 기사(꼭두각시 인형)가 되어 노예와도 같은 삶을 산다. 철저한 약육강식. 개중 능력이 없는 자는 껍데기라 불리며 능력에도 면역이라 태어나는 즉시 사형을 당한다.
* 그런 불합리함을 깨부수기 위해 모였더라지. 옆나라에서 지원까지 올 정도로.
* 도망친 황녀. 파이퍼의 딸. 물론 정식적인 딸은 아니고 사생아와도 같다.
* 수백년만에 망명했다 돌아온 황자.
* 도베르만 수인. 멈뭄!
* 메두사. 더듬이가 귀여움.
// 짧게짧게 받습니다. 25분까지 받아요! -
25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10:27근데 동화학원 캡틴 분이 지금 죽어가시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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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세에레주 (7460268E+5) 2018. 7. 1. 오후 11:10:37(왠지모를 뿌듯함)(코쓱)
헉ㄱ다들 존잘인것이에요! (셀피들 저장함)
저는... 셀피 만들어 둔게 없어서 올릴게 엄네오 :3 -
256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후 11:10:53죽을 때 죽더라도 단 한번이라도 야광봉은 흔들고 죽으리라!
(모두의 셀피의 눈부심에 으앙쥬금) -
25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11:21>>237 시험 파이팅이에요!!
>>238 (토닥토닥 -
25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12:11>>249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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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도윤주 (9086182E+5) 2018. 7. 1. 오후 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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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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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후 11:13:24도윤주 어서오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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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13:26도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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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앨런 -NoR (2371253E+5) 2018. 7. 1. 오후 11:13:42>>253
역수로 검을 잡아빼며 빠르게 마법사를 향해 달려갔지만 마법사는 얼마가지 않아 거울을 같은 물건을 두고 사라졌다.
기사는 조용히 검을 바로잡으며 경계를 풀어도될까 생각했지만 류가 거울을 부수지 못한다는 점에서 수상한 거울을 가만히 바라봤다.
"에이트. 저 거울은 뭐지?"
방패를 살짝 들어올리며 검날을 거울에 겨누었지만 저것을 베어버린 자신은 없다.
일단은 대기할까? -
264 세연-이벤트 (7921505E+5) 2018. 7. 1. 오후 11:13:51"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저게 사라진다던가. 무언가 전혀 해가 되지 않는다면 모를까."
들어가야 할지도 모를 일이로군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일단 예비용은 확실히 제대로 되어 있는 것일까?
우리도 그것에 대해서는 답을 쉬이 내릴 수 없는 것이었다. 그나마 비견될 만한 것은 다른 세상의 이가 찾아들었던 그 당시와 '그나마' 비슷하지 않은가. 그것을 기반으로 재설정하고 저것을 바라본다면..?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니. 섣불리 할 수 없는 일이로다. -
265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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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칼리아 (4104199E+5) 2018. 7. 1. 오후 11:14:20".......?"
방어를 하고 있는 그 모습에 그는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재빠르게 방으로 튀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칼리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어딘가에서 소식을 듣고 날아온것처럼 쿵...하는 소리와 함께 그곳에 등장했다.
"이곳에 누군가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만...적은 어디냐? 그리고 그건 뭐냐?"
거울? 저것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그리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류가 거울을 깨뜨리려고 하는 것을 바라보며 그는 건블레이드를 꺼낸 후에 그 거울 중 하나에 연속으로 총을 계속해서 쏘았다. 이것으로 깨질지는 알 수 없지만, 뭔지도 모를 것을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
경계하는 눈빛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았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확실하게 경계를 하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건블레이드를 꼬옥 잡았다. -
267 맹현명 - 이벤트 (6275822E+5) 2018. 7. 1. 오후 11:14:30>>240
정전에 도착하니 보이는 것은 유키마츠 교수님과 미셸 교수님, 그리고 처음 보는 전신거울 하나였습니다.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포트키나 플루 가루처럼 다른 곳으로 통하는 종류의 장치인 모양인데요..
" 오! 모험임까 모험! 거울 나라로 가는검까!! "
적잖이 신난 것 같습니다.
걱정된다거나 하는 건 없는지, 싱글벙글 웃으며 거울에 들어가기만을 기다립니다. -
268 동화학원 - 사은우 (694725E+59) 2018. 7. 1. 오후 11:14:36자 그러니까. 전신거울을 앞에 두고도 무료한 표정은 변함이 없었다. 그저 제 어깨 위의 *백의 부리를 가벼이 건드려보이곤 제 곁의 **헤이를 번갈아바라보다가 이내 눈을 가늘게 뜬다.
"교수님들께서 안전을 보장하신다면야, 거부할 이유는 없지요."
살풋 지어지는 냉소를 가리기 위해 제 입가를 머리색과 똑같은 제비꽃색 두루마리의 소맷단으로 가리고서는 긍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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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우의 애완동물. 새하얀 북서부 까마귀.
**적의 추종자였다가 은우의 감언이설(?)에 넘어온 여인. 백금발과 자안을 지녔다.
//악..어깨.... -
269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15:34다들 어서와요!!!!!!!!!!!(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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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15:48어서 오세요!! 도윤주!! 반갑습니다...!! 기간동안 잘 부탁해요!
아...참고로 여러분. 칼리아는 위키 정보를 보시면 알겠지만 슈엘이 만든 거짓의 존재랍니다. 옷 갈아입고 가면 쓰고 목소리 변조기를 써서 목소리도 바꿔서 연기하는 거예요! 덧붙여서 슈엘이 정말로 믿는 이들만이 슈엘=칼리아 라는 것을 알고 있답니다! 슈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비밀이에요!
아마 여러분들과의 일상에서 만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271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1:15:56"......"
평소에는 늘 담담하거나 시무룩한 인상이었던 얼굴에 서늘히 날을 세운 샤론은, 검 손잡이에 손을 가져다 댄 체, 거울을 빤히 바라보았다. 방금 전 나타났다 사라진 그 남자를 경계하듯. -
272 사파이어 (4252119E+5) 2018. 7. 1. 오후 11:16:11"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니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사파이어가 거울 근처에서 대기합니다. 물론 너무 가까이는 말고...대략 50m 정도일까요.
여차하면 *냉염부터 쏠 생각 만만입니다.
*사파이어는 푸른장미의 각인을 가지고 태어나는 블루로즈 가문 출신이며, 블루로즈의 가문원들은 물과 냉염을 다룰 수 있습니다. -
273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16:14은우주 괜찮으신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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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세에레 (7460268E+5) 2018. 7. 1. 오후 11:16:18"어라, 뭔가요?"
그녀로써는 알 수 없는, 이전에는 보지못한 빛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 빛의 주인은 아빌레라나 파이퍼를 비롯한 여럿과 말을 나누나 싶더니 서 너개의 거울을 남기고 사라졌다.
그녀로써는 앞이 보이질 않았기에 하얀 코트의 남자가 남긴것이 거울인지 무엇인지 알 겨를이 없었으나 주변의 얘기를 듣고 겨우 알아차릴정도가 되어서야 거울이 있는곳을 향해 두 세발짝 가까이 다가가 그것을 깊이 들여다보는듯한 시늉을 취했다.
어차피 앞도 보이지 않으면서.
"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고, 보이지도 않네요. 신님은 아무런 말씀도 없으시고."
붉은 실로 툭툭 거울의 표면을 건드려보기도 했다.
//도윤주 어소와요 :3 잘 부탁 드려요~! -
275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1:16:36반가워 도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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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16:58지금 거울로 들어오려고 하는데 총질부터 하는 칼리아의 인성 대체...(??)
그리고 은우주...괜찮으세요?! -
277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17:26>>273 넵 괜찮습니다:) 이벤 끝내고 파스 붙히면 되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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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1:17:47헉 은우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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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타니스 (9794533E+6) 2018. 7. 1. 오후 11:18:03거울? 설마 저희들 보고 외모나 단정히 하고 다니라며 주는 건 아닐테고. 저 거울이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르기에, 예를 들면 마물이 갑자기 튀어나온다든가 하는. 그렇기에 그녀는 거울 쪽으로 가까이 가지는 않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
심지어 깨지지도 않는다. 왠지 모를 한기에, 허리춤에 꽂아둔 총으로 손이 향한다. -
28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18:09>>253 앗 아까부터 주석의 상태가...?
>>259 도윤주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260 헐 교수님 잘생겼다 (야광봉
>>265 (야광봉 -
281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18:25>>276 괜찮습니다!^ㅁ^ 아니 슈엘.....아니 칼리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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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해련 - 이벤트 (6275822E+5) 2018. 7. 1. 오후 11:18:30>>253
이 무슨 일일까, 최악의 개국공신이라 불린 이가 나타나서는, 서너개의 거울을 소환해놓고 사라져버렸다.
류가 박살내려고 했으나 박살나지도 않는 기이한 거울, 비춰지기는 하는 걸까?
너는 조심스레 거울 앞으로 다가가서는 거울에 네가 비치는 지 보았다.
대체 이걸 왜 놓고 간 걸까, 너는 순간적으로 호기심이 동한 듯, 손을 뻗어 거울의 표면을 만져 보려고 했다.
" 거울...이라... " -
283 도윤주 (9086182E+5) 2018. 7. 1. 오후 1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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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타니스 (9794533E+6) 2018. 7. 1. 오후 11:19:12>>266 가만 있다 말고 갑자기 옷 후딱 갈아입고 가면 쓰고 헐레벌떡 나오는 슈엘 상상했어요...(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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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안네케 (0213444E+5) 2018. 7. 1. 오후 11:19:19"거부권은 없습니까?"
정체모를 물건이 갑작스레 나타났으니 안으로 들어가보자.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요구였다. 일반적인 거울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평범한 물건은 아닐 텐데, 섣불리 건드려서 호사가 있진 않을 듯싶기도 했다.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며 눈살을 찌푸렸다. 그다지, 애당기지 않는 일이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네케 반응 따위는 알 게 뭐십니까 전개상 어찌저찌 넘겨주시면 감사합ㅂ니다..... ^q^ -
28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19:36>>268 헉...무리하지 않으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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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19:45>>254 저는 괜찮습니다...!! 금방 저희 진행이 끝나기도 하고.. 끝나면 바로 쉴 생각이기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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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19:47>>278 샤롱주도(?) 걱정감사하구 괜찮아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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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세에레 (7460268E+5) 2018. 7. 1. 오후 11:20:01>>283 호곡.. 컬러풀&엑셀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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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니플헤임 (3110365E+5) 2018. 7. 1. 오후 11:20:16말을 놓기 시작하니 한결 편한 것 같다. 역시 익숙치는 않지만. 망토 매무새를 단정히 둘러주자 혼자 할 수 있는데...와 같은 말을 종알거리다가도 볼을 붉혔더라지.
도착한 곳에 보인 전신거울에 흥미를 가지기도 잠시. 등골에 소름이 끼치더라지.
".......안전이 보장된다면야, 들어가겠습니다. 그렇지요? 아니..그렇지, 형?"
/ 갸ㅏ아악 날ㄹ렷다 날림의 마수쟝 등장 -
291 Luna T. Kundabuffer (4298777E+5) 2018. 7. 1. 오후 11:20:21"에엥? 다들 뭐야, 쫄았어? 저 거울에? 진심이야?"
루나는 눈매를 이지러뜨리더니 이내 깔깔깔, 웃음을 터뜨렸다. 아무리 보아도 비웃음이다.
그러더니 곧바로 대담하기 그지없는 행동. 루나는 권총의 총구를 거울로 겨누어서, 탕탕! 방아쇠를 두 번 당겼다.
"뭐, 이래도 안 깨지면 답이 없는 거고."
권총 총집에 도로 넣으며 여유로이 어깨를 으쓱인다.
아냐, 루나. 손님 와 그걸로. 안 돼(...). -
292 해련 - 이벤트 (6275822E+5) 2018. 7. 1. 오후 11:20:25>>283
무지개빛 도윤...!!!!! -
293 휴주 (1460729E+5) 2018. 7. 1. 오후 11:20:28와 크로스 오버다!
갱신! -
294 타니스 (9794533E+6) 2018. 7. 1. 오후 11:20:29>>283 앗... 무지개 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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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타니스 (9794533E+6) 2018. 7. 1. 오후 11:20:59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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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레이/소담 진행 (0766588E+5) 2018. 7. 1. 오후 11:21:01동화
"넵 들어가봐요!"
뭔지 모르겠다면 일단 부딛혀봐라, 엄마의 말이었어요! 저는 찬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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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망할, 거울은 싫어하는데..."
항상 이상한 놈들은 꼭 거울앞에 꼬여들어서 말이지.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는 침착하게 리볼버를 빼들고 거울에 조준한 채로 대기한다. -
297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21:11제가... 정말 오늘 일상하나를 돌리겠다는 일념입니다. 후후.. 로즈분들 긴장하셔라^ㅁ^(로즈분들: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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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세에레 (7460268E+5) 2018. 7. 1. 오후 11:21:23다들 거울을 깨부수려하고있ㅇ..
휴주 어서와요!! -
299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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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세에레 (7460268E+5) 2018. 7. 1. 오후 11:21:58헉ㄱ잠깐만 저 갑자기 일 생겨서 1시간정도 뒤어ㅣ다시 올게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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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22:00>>283 머릿색이 특이하네요...!!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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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1:22:08대체 거울은 무슨 잘못을 했는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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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22:15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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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도윤주 (9086182E+5) 2018. 7. 1. 오후 11: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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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1:22:34앗 다녀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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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22:38>>283 앗..레인보우 헤드...! 와아! 멋지다...!!
>>284 그거 맞습니다...(흐릿)
어서 오세요!! 휴주!! -
307 혜주 (249103E+56) 2018. 7. 1. 오후 11:22:58둥 둥 ㄱ두구둥 둥 (뒷북 울리는 소리
https://s33.postimg.cc/uc2r5hylr/Photo_2018-07-01-23-19-21-736.png
셀피가 없어 급하게 라이브 어쩌고라도 가져와봤읍니다,,,,, 원래 머리가 투톤이고 묶고있지만,,,, 넘어가용ㅠ -
308 타니스 (9794533E+6) 2018. 7. 1. 오후 11:23:05세에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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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1:23:14>>304 시간의..힘이란...(눈부셔서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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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23:14다녀오세요! 세에레주!! 그리고...와..와...와...도윤이 어른 멋지다...! 우와아아아아!!
그리고 화력 엄청나...(흐릿) 따라잡기가 너무 힘듭니다... -
311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23:14대체 거울은 무슨 잘못을 하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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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23:41>>290 (토닥토닥
>>293 휴주 어서와요!
>>299 아앗...뭔가 신비로운 외모...(야광봉
>>300 아앗 잘 다녀와요 세에레주! -
313 세연-이벤트 (7921505E+5) 2018. 7. 1. 오후 11:24:04화력이 따라잡을 수가 업다아...(멍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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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1:24:14휴주 어서오고 세에레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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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24:24세에레주 다녀오세요!
그리고....네... 도저히 속도를 못따라잡겠어요. 이런 이상 잡담은 포기한다...(흐으릿)ㅇ
모바일 잡담 따라잡기가 힘들어욥..:3 -
316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25:03>>304 >>307 아니...!! (야광봉
>>310 저도 그래서 반응 짧게짧게 하고 있어요....(흐릿 -
317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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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25:50>>317 아앗...백, 백년.....(어쨌든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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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안네케주 (0213444E+5) 2018. 7. 1. 오후 1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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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1:26:15크로스오버 특성상 인원수가 많다보니...!
이렇게 된 이상 서로 반응이 좀 부족하더라도 이해할 수밖에 없슴다...! -
321 도윤주 (9086182E+5) 2018. 7. 1. 오후 11:26:20헐 화력 쩔어요 ㅠㅠㅠㅠ 휴주 안녕이구 세에레주 다녀오셔용~~~~~
>>309
역시 시간은 무서운거에용 ㅠ..
>>310
ㄷㄷ 슈엘이 셀피 봤는데 슈엘이가 더 멋진걸요 ^-^!! -
322 타니스 (9794533E+6) 2018. 7. 1. 오후 11:26:42맞아요...화력이...(흐릿
-
323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26:44>>317 ...눼??????? 아니....(야광봉)
-
32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27:31>>319 앗 고마워오 안네케 연성도 멋져오 (야광봉
>>320 아무래도 그렇겠죠...(끄덕 -
325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27:44억악. 도윤주 어서오세요!!!!!
이렇게 된이상 반응이 좀 부족하더라도 서로서로 이해를...... 하도록해야겠네오.. -
32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28:19아빌레라와 안네케...와아아아아!! 둘 다 예쁘다..! 완전 예쁘다...!! (야광봉)
>>320 어쩔 수 없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보니...(흐릿) 해련주 말대로 이것은 서로 배려를 할 수밖에 없어요!
>>321 엗...슈엘이가 말인가요? 에이. 슈엘이는 멋진 애가 아닙니다. 걔는 완전 이기적인 거짓말쟁이에요! -
327 도윤주 (9086182E+5) 2018. 7. 1. 오후 11:28:35>>319
헐 채색 언제 하신거에요??????? -
328 안네케주 (0213444E+5) 2018. 7. 1. 오후 11:29:16>>317 데ㅔ박 황녀님 스타일 천ㄴ재ㅐ.....!!!!!!!!!!(파스스슥ㄱ
>>307 ㅎ혜쟝 최고 ^q^
갸ㅑ아악 그러게요 화력이 갱장해....... :3
따흐흑 반응 못하고 넘어가는 분이 많아서 죄송함니다.... ㅠ▽ㅠ -
329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1:29:16그리고 다들 너무 예쁘고 멋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이 호강을 너무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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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29:38이렇게 되면 슈엘주는 잡담을 포기한다...! (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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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30:06>>330 저도 잡담을 포기합니다....(같이 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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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세연-이벤트 (7921505E+5) 2018. 7. 1. 오후 11:30:17다들 멋지고 예쁘고...(고개끄덕) 잡담...잡...다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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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30:23' 거울세계, 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현명 학생 '
현명의 말에 '거울나라'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미셸 교수님이 웃으며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헤이와 마주 본 미셸 교수님은 잠시 으르렁 거리셨죠.
' 나도 *어린 마법사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란다. 그렇다고 저 부숴지지 않는 물건을 어떻게 처리할 수도 없으니... 사실 아까부터 별별 주문을 미셸 교수가 날렸었는데, *건 선생이 보더니, 들어가서 확인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바람을 넣었거든. 그 결과가, 이 상황이란다. '
유키마츠 교수는 그늘 아래에 있다가 몸이 슬쩍 녹는 걸 보곤 자신의 새하얀 지팡이를 휘둘러서 잠시간 몸을 얼리며 안네케에게 말했습니다. 부수고, 폭발하고, 날리고, 던지는 주문까지 전부 다 썼는데 어찌 된 게 멀쩡했더랍니다. 가장 먼저 날렸던 폭발 주문에서 보통의 거울은 깨져야 정상이었는데 말이죠.
' 갔는데 겨울 같은 상황이라면 나는 찬성이다만. '
지금은 여름이었죠. 유키마츠 교수에겐 천적과도 같은 날씨입니다. 미셸 교수는 여러분을 줄을 맞춰서 서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에는 유키마츠 교수가 앞장 섰답니다.
' 그렇습니... 아니, 이게 아니라... 그렇지. 무슨 일이 있으면 지키겠습.. 아니, 지켜줄게. '
알레프는 니플헤임의 곁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여기 말 놓기 어려워 하는 성인이 있습니다만!!
' 자, 갈까요! '
묘하게 격양 된 목소리로 말하던 미셸 교수님과 유키마츠 교수님이 앞장 서서 거울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 응?! 이게 뭐야!? '
그리고, 낯선 장소에 두 교수님은 매우 당황하셨답니다. 낯선 지역이니, 그럴 수 밖에요.
*건 선생님은 네 개의 기숙사 중 '청룡' 기숙사의 사감 선생님입니다.
*유키마츠 교수는 학생들을 '어린 마법사' 라고 부릅니다. 되도록 안 부르려고 하지만, 입에 붙어버려서 어떻게 할 수 없나봅니다.
//우리는 여기까지... 에요!!! 그리고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시구 다녀오시는 분들 모두 다녀오세요!!;ㅁ; -
334 신시아주 (0600661E+5) 2018. 7. 1. 오후 11: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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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타니스 (9794533E+6) 2018. 7. 1. 오후 11:30:56허허... 저도 잡담 포기하고 위키 수정이나 하고 있어야 할까봐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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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1:31:17>>299 오오 신비로운 분위기다...!
>>304 헉 생김잘!!
>>307 캬랏 버전도 예쁘지만 이 버전도 예쁘다!;>
>>319 전혀 안구리고 이쁜걸! 네케 짱 이쁘다! -
337 타니스 (9794533E+6) 2018. 7. 1. 오후 11:31:23신시아주 다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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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31:31이 와중에 신시아주는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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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Non-Yeong-freeman-Zoo (8745503E+5) 2018. 7. 1. 오후 1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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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1:31:56신샤주 안녕!;>
샤롱도 인사말고는 모 무리...! -
341 혜주 (249103E+56) 2018. 7. 1. 오후 11:32:07>>339 대박멋지다
-
34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32:12>>334 아니이이....(토닥토닥
(그리고 야광봉 -
343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1:32:22슬슬 이벤트를 합쳐보실까..! 으음, 동화 캡틴, 이제 슬 모두가 반응하..면 될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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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신시아주 (0600661E+5) 2018. 7. 1. 오후 11:32:30다들 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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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레이/소담 진행 (0766588E+5) 2018. 7. 1. 오후 11:32:44앗 영주 반가워요 화력이 너모 세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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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안네케주 (0213444E+5) 2018. 7. 1. 오후 11:32:52>>324 앗 사파주도 고마어오 사파씨 짱 귀여워오...!!!!(붕방ㅇ바
>>326 최고존엄 갓슈엘....(소근
>>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잘 모르겠네요 파일정보 보니까 한 6월 첫주쯤에 했지 싶슴다(코쓱 -
347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32:52신시아주 다시 어서오시구 아않이...신시아 예쁩니다....!
반응.....마지막 반응은 패스를...(흐릿) 속도가 넘모 빨라서....8ㅁ8 -
348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33:04신시야주 다시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들 되게 예뻐요(코피)(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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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도윤주 (9086182E+5) 2018. 7. 1. 오후 11:33:37>>326
거짓말쟁이고 이기적이라도 잘생기고 멋지니까 이해해줄수 있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야광봉 흔들어도 되죵?(야광봉 붕방
신시아주 안녕~~~아니 세상에 신시아주 넘 금손이고 신시아 완전 이쁘네용 ㅠㅠㅠㅠㅠㅠ 금발금안 쵝오 ^p^... -
350 Non-Yeong-freeman-Zoo (8745503E+5) 2018. 7. 1. 오후 11: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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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34:21>>343 네네 그렇게 하면 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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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34:26신시아주 다시 어서와요.
>>339 와 장신...! (야광봉 -
353 Non-Yeong-freeman-Zoo (8745503E+5) 2018. 7. 1. 오후 1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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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35:02동화학원 여러분 잠시 진정 합시다! 합!: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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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35:20>>346 >>349 ....(이 분은 어째서 이런 반응을 보이지? (동공대지진)
>>350 우와아아아!! (야광봉) -
356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35:33>>354 진정하겠습니다!(혼미한 정신 부여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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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1:35:38참고로 어, 음...
동화분들. 죄송하지만...저희가 17금..? 정도... 라서..
........유혈이나 그런게 좀 강합니다(..) 지금도 나올거예요... -
35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35:46>>350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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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Non-Yeong-freeman-Zoo (8745503E+5) 2018. 7. 1. 오후 11:36:00찾아오느라 늦었긴 한데 다들 반갑습니다^♡! 자 그럼 이제 관전을,,,,,(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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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36:30>>357 ^ㅁ^ 괜찮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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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Non-Yeong-freeman-Zoo (8745503E+5) 2018. 7. 1. 오후 11:36:56>>357 그거라면대박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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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로캡&니피주애오 :3◆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1:37:41그리고 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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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1:37:41>>334 >>339 >>350
그러나 결국 샤론주는 또 야광봉을 흔들고...
다들 예쁘고 멋있고 아름다우니 어쩔수가 없다! -
364 안네케주 (0213444E+5) 2018. 7. 1. 오후 11:38:05>>334 야호 신시아주 원래 천재는 공부따윈 하지 않아요!!!!!! ◑▽◑(대체
헉ㄱ 세상에 신샤..........신샤 너무 예쁘다 세상에.....와아ㅏ앜..................(파스스슥
>>3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4 핫 넵 진정하겠슴다ㅏ....!!!!!!!!!!! 'ㅁ'
>>357 !!!!!!!!!!!!!!!!!!! 야호 신난다...!!!!(???? -
365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38:09>>350 영주께서 주신 은우가 있긴한데.....이걸 올리는건 영주께 허락을 받아야하니(끄덕)
그리고 저도 관전하겠습니다:) -
366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38:44>>362 모다이죠부입니다^ㅁ^ 대박적.
-
367 휴주 (1460729E+5) 2018. 7. 1. 오후 11:39:24저는 좀 주행좀 해야겠습니다..!
으으 여전히 참가가 어려워... -
368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40:23괜찮습니다 로즈캡틴!:3
약기운이 이제야 도는 느낌이군요...(흐릿) -
369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40:58>>367 정주행 파이팅입니다...
>>368 (토닥토닥 -
370 도윤주 (9086182E+5) 2018. 7. 1. 오후 11:41:44영주 안녕이에용 ^-^!!
>>346
하 어쩐지 제가 채색본을 못 본것 같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님 네케 꼭 만수무강하게 해주세요;
>>354
옙 ^-^>!!!
>>357 >>362
저는 완전 다이죱해용 ^-^!! -
371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44:16>>368 앗...동캡....88 (부둥)
-
372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45:20저는 괜찮습니다:3 약기운 도니까 강해졌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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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안네케주 (0213444E+5) 2018. 7. 1. 오후 11:47:14>>367 예압 휴주 다녀오세욥....!!!!!!! 88
>>3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수무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뭐예요 뜬금없어서 뿜었잖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
>>372 다행ㅇ.....다행임다 캡틴ㄴ...... ;ㅁ; -
37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47:53>>372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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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1:48:22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임다 동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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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야타가라스 (0766588E+5) 2018. 7. 1. 오후 11:48:23“설마 제발로 걸어 들어왔을 줄은.”
날개깃이 돋아난 이유가, 설마 나에게 복종을 맹세하는 의미였을 줄이야.
부정이 몸을 파고들어간 이후, 완치될 때 까지 한번도 부정을 사용치 않다가, 어제 온천에서 만들어낸 도깨비불이 붉은색과 푸른색이 섞인 형태인 것을 보고 깨달은 것은, 야타가라스가 싸움을 포기하고 나의 식신 비스무리하게 살아가겠다고 한 것이 거짓이 아니라는 이야기였다. 그렇다면, 내가 과연 이 야타가라스를 잘 다룰 수 있을까. 한가지 확인해 볼 방법이 있었는데, 바로 강령이었다.
호흡을 가다듬고, 천천히 혈을 따라 기를 순환시킨다. 그리고 전부 순환될 때 쯤, 기를 방출하며 그 곳을 부정으로 채워나간다.
https://s25.postimg.cc/f9ocegv27/6926b57733.png
“…마음에 드는군.”
내 자아를 유지 하면서도 야타가라스의 힘은 강림시켰다. 그리고 이 모습… 흰 까마귀라니. 엄청난 녀석이 나의 휘하에 들어왔군. 만족스러운 결과다. 그렇게 생각하며 강림을 푼다.
"...눈이 좀 거슬리지만."
한쪽 눈은 네코마타의 호박색, 한쪽 눈은 야타가라스의 검푸른색인 오드아이가 된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뭐 그정도야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다. -
377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49:03>>372 아앗 다행입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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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1:49:10>>372 좀 나아졌다니 다행이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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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49:51>>372 괜찮다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376 ...엗...저건....(동공지진) -
380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50:45>>376 (동공지진)
아무튼 모두 감사합니다!:D -
381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51:22>>376 꺄악....(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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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51:37>>376 등에 까마귀깃털 났다는 게 동료 추가+강화 플래그였던 건가요...!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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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소담 레이안주 (0766588E+5) 2018. 7. 1. 오후 11:51:46다들 만족하시는걸 보니 저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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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휴주 (1460729E+5) 2018. 7. 1. 오후 11:52:10으아 가봐애겠다.
내일 일상 해내겠어! -
38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52:37안녕히 가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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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1:52:44안녕히 가심다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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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타니스 (9794533E+6) 2018. 7. 1. 오후 11:52:53휴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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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53:07>>384 안녕히 주무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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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53:10휴주 조심히 들어가시구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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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1:53:14>>376 오오오! 동료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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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세에레 (7460268E+5) 2018. 7. 1. 오후 11:53:14의외로 빠르게 돌아왓서요! 다시 갱신입니다 :3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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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1:53:34휴주 잘가고 세-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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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53:39>>391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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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도윤주 (9086182E+5) 2018. 7. 1. 오후 11:53:49>>373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났어용 ㅠ..암튼 정말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돈 많이벌고 살아야해요 렬루다가@@@@ -
395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53:56세에레주 다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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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54:25휴주 안녕히 가세요! 세에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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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타니스 (9794533E+6) 2018. 7. 1. 오후 11:54:48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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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해련&현명 (6275822E+5) 2018. 7. 1. 오후 11:54:49세에레주는 어서오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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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55:22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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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세에레 (7460268E+5) 2018. 7. 1. 오후 1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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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타니스 (9794533E+6) 2018. 7. 1. 오후 11:58:10>>400 ...이번엔 새가 이상한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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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58:48세에레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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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손님입니다! 야호!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후 11:58:58거울은..오, 이제 보니 공격을 흡수합니다.
에이트*는 앨런의 질문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모르겠어." 라면서 당황스러운 시선을 보냈지요. "나는...막 그렇게 전지전능하지 않거든. 닉스를 담당하던 조각이 아니라서..." 라고 말했지요.
류는 더듬이를 찡긋대며 루치페르*를 바라보았고, 루치페르는 유란*을 바라보았지만 그도 모른다는 눈치입니다.
"제가 아무리 닉스에 오래 있었어도 남의 초능력까지 꿰뚫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나도 못 봐. 낭자애."
"뒤진다."
해련이 거울을 만지는 순간, 유란은 무언가 낌새를 눈치챘는지 그를 향해 달려가더니 빠르게 뒤로 물러나게 했다지요. 거울에서 사람이 튀어나왔기 때문이 아닐까요.
"뭐야, 누구야?"
아빌레라는 예상치 못한 손님에 놀라며 파이퍼의 뒤에 숨었습니다. 다들 공격을 하려 했으나 어떠한 힘에 멈춰지게 되었지요. 정확히는, 결계*였습니다. 이계에서 온 학생들과 자신들을 나누었지요.
"잠깐, 공격을 멈추세요. 당신들은 누구죠?"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닌데? 마력이나 마나, 신성력도 안 느껴져."
"...일단 공격을 하진 못할 것 같군요. 다들, 공격하지 마세요."
뭣하면 제가 싹 다 죽이면 되는 게 아닙니까. 유란은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아마 그 즈음. 거울과 결계가 사라지더니 허공에서 한 남성이 그대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아빌레라는 꺅, 비명을 질렀지요.
"꺄아악!"
새하얗고 긴 머리는 땅을 적시는 피에 얼룩지고, 붉은 목도리는 총알이 뚫고 지나간듯 너덜너덜하게 찢어졌습니다. 총알이 몸 군데군데 박혀있고 살이 찢어진 남성은 피를 퉤, 뱉어내며 레지스탕스가 있는 쪽을 바라보았지요. 녹색 눈이 서슬퍼렇게 칼리아,루나를 노려보았습니다. 문득 니플헤임의 몸이 움찔 떨렸더라지요.
"씨발, 무조건 찔러보는 버릇은 여기나 저기나 다 똑같지."
"..이케르*, 왜 당신이 거울에서.."
"그 미친 개새끼. 나랑 똑같은 능력인데 거울에 나를 가뒀어. 덕분에 니새끼들이 한 공격은 내가 다 처맞았고. X나 고맙네. 뒈질것들아. 덕분에 회복기간동안 능력도 못 쓰겠다."
"아, 뭔지 알 것 같아요!"
류는 더듬이를 쫑긋대며 학생들에게 다가가 활짝 웃었지요.
"이계 사람들을 여기에 가둔거야! 나 이거 소설에서 읽어봤어! 이계에서 사람들이 와서 깽판을 치는..이고깽!"
"개소리 말고. 너희, 설명해. 뭐야."
* 에이트. 창조자의 조각입니다. 하늘색 머리, 눈가리개로 눈을 가린 여성입니다.
* 루치페르. 심판을 담당하는 심판의 신이자 류와 같은 창조자의 직속 비서인 심판자 입니다. 기계 날개를 가지고 있고, 태엽 문양이 그려진 눈동자입니다. 적발 금안이애오.
* 유란. 중립국 낙월 사람이자 사람으로 변한 난초입니다. 신을 제외하곤 아무도 모르지만 낙월의 주신입니다.
* 결계. 말 그대로 결계이며, 유란의 능력입니다.
* 이케르. 플로의 성기사단 단장입니다. 니플헤임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제가 시트를 짜다가 취향을 넣다보니 동일인물이 탄생했습니다. (._.
// 20분까지 받아요! :3 -
404 동화학원 은우주 (694725E+59) 2018. 7. 1. 오후 11:59:03>>400 세에레쟝..... 눈에 붕대 어디갔어욥? (흐으릿) 아니 이게 아니라...! 세에레쟝 예뻐요!!!!!(야광봉)
로즈분들 진짜 크오기간동안 덕질하겠습니다.. -
405 ◆Zu8zCKp2XA (1528835E+5) 2018. 7. 1. 오후 11:59:11는 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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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세에레 (7460268E+5) 2018. 7. 1. 오후 11:59:14>>401 인면조라고... 아십니까?(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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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후 11:59:27>>400 (옆의 새가 이상한 것 같지만 침착히 야광봉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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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후 11:59:41>>400 세레쟝 붕대 아래 얼굴은 이런 느낌이구나!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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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00:04>>37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조씨 채고 ^q^
>>4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레주 아까랑 갭ㄷ이 너무 심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대ㅂ박 세에레 미모 쩐ㄴ다 'ㅁ'
휴주 안녕히 주무시고 세ㅡ레주 어서오십셔ㅕ!!!!!!!!!! '▽' -
410 도윤주 (0614891E+5) 2018. 7. 2. 오전 12:01:31휴주 존밤되시고 세에레주 안녕이에용~~
>>4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새쟝 표정보고 뿜어버렸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1 타니스 (2241475E+5) 2018. 7. 2. 오전 12:02:15이케르가 니플헤임이랑 똑같이 생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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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Non-Yeong-freeman-Zoo (543372E+54) 2018. 7. 2. 오전 12:02:55도플갱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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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03:41헉ㄱ쓰 이케르 욕쓰는거 너무 찰지다ㅏ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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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손님입니다! 야호! ◆AqXmlOYXRM (6285688E+5) 2018. 7. 2. 오전 12:03:57으윽 안대 버텨라 내 몸......이번 반응만 끝ㄴ나면 댄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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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앨런 -NoR (7243528E+5) 2018. 7. 2. 오전 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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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앨런 -NoR (7243528E+5) 2018. 7. 2. 오전 12:05:01출처는 구글링. 앨런은 대충 저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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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칼리아 (5578408E+5) 2018. 7. 2. 오전 12:06:12".....뭐하는 녀석들이냐..."
거울에서 튀어나오는 이들을 바라보며 그는 건블레이드를 위로 올렸다. 거울에서 사람이 튀어나오다니. 그리고 그 거울은 모두가 경계하던 이들이 가져온 것이었다. 그렇다는 것은 이들은 자객인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혀를 차며 공격 태세를 갖췄다. 공격하지 마라고 했지만 경계를 안할 수는 없었다. 건블레이드를 내리는 일 없이 그는 경계를 하면서 좀 더 앞으로 다가갔다.
하지만 이내 이케르가 땅으로 떨어지고 자신과 루나를 노려보는 모습에 그는 잠시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일단 아무래도 자신의 공격에 맞은 것 같기에 그는 왼쪽 눈의 힘을 모으기 시작했고* 이케르에게 다가가서 이야기했다.
"...적이 보낸 것을 공격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한다만... 아무튼 공격을 맞았다면 사과하지. ...시간의 힘을 쓰면, 그러니까 역행을 사용하면 회복이 되지 않을까? ...제대로 다루지는 못하지만 한번 시대해볼까 하는데 괜찮은가?"
노이즈가 잔뜩 섞인 목소리를 내면서 그는 이케르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옆을 바라보았다. 저 거울에서 튀어나오는 이들을 계속해서 경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
*칼리아(슈엘)는 시간의 신과 계약을 했기에 시간을 역행하는 힘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전용 스킬입니다. 덧붙여서 왼쪽 눈동자는 이런 느낌입니다. -
418 손님입니다! 야호! ◆AqXmlOYXRM (6285688E+5) 2018. 7. 2. 오전 12:06:20>>415
"야매라고 그만 좀 부르시죠. 여기 결계사가 단 한 명으로 줄면 굉장히 재밌겠습니다."
유란은 쯧, 혀를 차더니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마력도, 신성력도, 마나도, 신력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차원에서 태어나거나 만들어졌으면 그런 것이 존재할텐데 전혀 존재하지 않아요. 다른 차원에서 온 것 같습니다."
"...나도 동의해." -
41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07:02시대 ->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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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09:48이케르가 니피랑 똑같이....(은우:세상에. 우리 세이군이랑 똑같아....(혀참(????
아니 로즈분들 카리스마가....? -
421 사파이어 (7220714E+5) 2018. 7. 2. 오전 12:09:48거을에 몇몇이 공격을 시도해 사파이어는 입을 가린 채 지켜보다, 눈을 크게 뜹니다.
"공격이 흡수...?"
확실히 보통 거울은 아니라고 판단짓고, 사파이어는 더더욱 거울을 주시합니다.
그러다 거울에서 사람이 나오자 곧바로 공격할 준비를 하지만...공격을 멈추라는 말에 손을 내렸습니다.
허나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니다'라는 말에 강한 호기심을 느껴서, 시선은 그대로 고정합니다.
그러다 거울과 결계가 사라지고, 허공에서 누군가가 떨어집니다...세상에!
떨어진 상대의 얼굴을 확인한 사파이어는 눈을 크게 뜨고 입을 가린 채, 이케르의 말을 듣습니다.
그러니까...누군가의 농간에 의해 이 사람들은 여기로 보내졌고 이케르 씨가 크게 다쳐서 돌아왔다는 걸까요...
이케르에게 다가간 사파이어가 입을 엽니다.
"동료들의 행동에 의해서는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치유부터 받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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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앨런 -NoR (7243528E+5) 2018. 7. 2. 오전 12:10:13>>418
"플로의 기사는 그런 협박에 굴하지 않는다 낙월인."
쓸모없는 자존심을 부리며 툴툴거린다.
"다른 차원의 아이들이라고...?"
".... 그 마법사는 왜 이곳으로 보낸거지?" -
423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10:50"어머, 놀랐네요."
그녀는 지금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지는 못했지만 피부로 느낄 수는 있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그녀의 눈 앞에서 펼쳐지는 빛무리들이 서로 뭉치고 얽히고 섥혀 그녀로하여금 평소와는 달리 상황의 파악을 더디게 만들었다.
누가 누군지 알아 볼 수가 있어야지.
"그거 정말...! 안 좋은 소식이네요."
따당, 두 손의 손가락을 타탁 하고 튕기며 온갖 곳에서 펼쳐진 공격을 온 몸으로 맞게되었다는 이케르의 말에 그녀는 분위기를 기타치듯 튕겨보았다.
주변인들의 말에 따르면 거울을 통해 나타난 사람들은 얼핏 봐서는 어린 학생들로 보였다니 이 이상 적대심을 드러낼 생각은 없었기에 그녀는 반쯤 꺼내놓은 십자가를 다시 어딘가로 집어넣었고 이고깽 소설같다는 류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입을 열었다.
"이고깽 소설이라니, 그게 뭔가요? 그것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군지 구분 할 수가 없는걸요. 후후."
차라리 머릿수를 좀 줄일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섬뜩한 말을 내뱉으며 그녀는 작게 웃었다.
마나도, 신성력도, 그 무엇도 느껴지지 않는 다른 차원.
"자자~ 모두들 진정하시고 아직 학생들이래잖아요? 저쪽이 먼저 덤비지 않는 이상 괜시리 싸울 필요는 없을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어제 진실게임의 여파로 왠지 한층 더 붕 뜬 느낌이 된 기분이네요 :3c -
424 미셸, 유키마츠: (앗)(동공지진)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2:11:19급작스러운 낯선 공간과 낯선 사람들의 공격에 황급히 두 교수님이 지팡이를 집어든 순간ㅡ 막힌 느낌에 미셸 교수님은 고개를 기울이셨습니다.
' *프로테고? '
' ... 그럴리가. '
방어하는 주문의 이름을 말하던 그녀는 유키마츠 교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거울에서 누군가가 떨어지자, *진은 황급히 가장 가까이에 선 선배, 니플헤임의 뒤에 숨듯 바짝 붙었습니다. 그러다가 *미알이 잡아당겨서 그대로 끌려나왔지만요.
' 니플헤임과 닮았... 군요 '
알레프는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몸을 움찔 떤 자신의 주군이자, 연인을 감싸 안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누군가의 눈이 가늘어졌습니다.진정 날 배신하는구나.
' 저 남성 분의 말이 맞다면ㅡ 미셸 교수님이 날렸던 주문이 고스란히 명중했다는 말이로군요. '
' 엄... 정말로 미안해요. '
미셸 교수님은 이케르에게 빠른 사과를 하시곤, 설명하라는 말에 아, 소리를 내셨습니다.
' 우리는 마법사들입니다. 지팡이를 휘둘러서 마법을 부리죠. 저는 미셸 M. 아르닐이고, 옆의 유키마츠 교수님과 함께 뒤에 데려온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에요. '
깔끔하게 소개를 마치신 미셸 교수님은 고개를 기울이셨습니다.
' 그리고 아마도, 저희는 그 쪽ㅡ 분들이 말하신 이계에서 온 사람들인 모양이네요. '
//로즈캡틴 진행에 반응을....! 한다! 동캡!(???) -
425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2:12:14윽 윈도7 기본메모장에 쓰느라 강제개행을 좀 했는데 고치는 걸 잊어먹었네요...;;
>>412 (끄덕
>>414 파이팅입니다...! -
42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12:49힘내요..! 로즈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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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13:31힘내세요!!! 로즈캡!!!!!!동캡!!!(어깨 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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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타니스 (2241475E+5) 2018. 7. 2. 오전 12:13:36거울에서 쏟아지듯 우루루 나타난 이들. 그 낯선 인영에 움찔한 그녀는, 총을 잽싸게 뽑아 그들 쪽으로 겨누었다. 방아쇠를 당기려던 손가락은 유란의 결계에 의해 멈췄지만 총구는 여전히 내리지 않은 채였다.
그들은 귀가 짧고, 날개도 없었다. 플로에서 온 이들인가? 거의 대부분이 앳된 얼굴을 하고 있었고 어디의 교복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플로의 학생들? 그건 아닌 것 같은데.
그녀의 금빛 눈동자는 형형한 살기를 띄었고 항상 미묘하게 올라가 있던 입술도 꾹 다문 채였다. 사뭇 진지한 모습이었다. 그야 위기가 닥쳤는데 어떻게 웃는 낯을 할 수 있을까. 아마 그녀가 전투 중에 가면을 벗었더라면 이런 표정을 하고 있었을까.
이건 또 무슨 거지같은 상황이래. 실소와 함께 터져나온 나지막한 혼잣말엔 묘하게 날이 서 있었다. 별로 달갑지 않은 방문자다. -
429 Luna T. Kundabuffer (1844453E+5) 2018. 7. 2. 오전 12:13:45"아, 유감스럽게 되었군. 자네가 거기 있었는 줄 누가 알았겠어."
이케르를 바라보며 루나는 비뚤어진 미소를, 비웃듯이 지었다.
이케르에게 실탄을 맞춘 자신의 권총을 슬쩍 어루만지다가, 새로이 찾아온 낯선 이들에게 시선을 도정하였다. 찬란한 백월과 불길한 적월이 그들의 모습을 훑는다.
휘파람을 휘익, 불더니.
"이것도 누가 알았겠어."
태평하게 중얼거렸다.
//갸아아아ㅏㅏㅏ아 반응레스와 함께 거의 리갱 수준으로 돌아왔어여!! ;ㅁ; -
430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2:13:54니플헤임이 이케르와 똑같이 생기면....
진: (기숙사 대표 선배가 둘...)(동공지진)
참고로 진과 미알은 동화학원의 MPC입니다.
진은 온 몸을 까맣게 가리고 다니고, 말을 하지 못하는 남학생입니다.
미알은 사투리가 굉장히 짙고 불의를 못참는 여학생입니다.:3 -
431 손님입니다! 야호! ◆AqXmlOYXRM (6285688E+5) 2018. 7. 2. 오전 12:14:04린넨 뭡니까 캡틴..? (동공강진)
아으아..진짜 못 ㅂ버티겠ㄴ네요 어쩌지..(동공지진) 여기서 지내게 해준다는ㄱ걸...말해야하는ㄷ데...8-8 ㅁ미리 진행좀 하겠ㅅ습니다...(,_, -
432 타니스 (2241475E+5) 2018. 7. 2. 오전 12:14:05아앗... >>424를 못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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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14:29루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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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14:52어서 오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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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15:25아니 동캡....린넨 무엇이에요...? 알레프 알레프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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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16:03>>431 힘내라 와아아..!
루나주 다시 어서와요! -
437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2:16:05그리고 로즈캡 힘내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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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레이안 / 소담 (5612599E+5) 2018. 7. 2. 오전 12:17:51"흠, 재밌는 상황이구만. 안 그런가 명의여?"
설마 47년 인생 내내 이계의 사람을 보는 일이 오게 될 줄이야. 뽑았던 리볼버를 코트 주머니에 쑤셔넣고. 거울 너머로 넘어온 상대에게 깍듯이 예를 갖춰 인사한다.
"반갑구려, 본인은 레이안이라고 하는 별거 없는 영매사요. 잘 부탁 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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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그러닊까 우리가 넘어온 세계가 지구 어딘가가 아닌 완전한 이계라 이거인거죠? 음...뭐 어땡요! 살아서 돌아가면 그만인걸요!
"다들 반가워요! 저는 정 소담이에요!"
원래 인사는 밝고 크개 해ㅑ야 예의라고 했어요! -
439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2:17:53>>424
사퍄 : 이계의 마법사...(반짝반짝) (그런데 어쩐지 다들 좀 어리네요...?)(갸웃)
>>429 루나주 어서와요!
>>431 >>435 무슨 문제라도 생겼나요...? -
440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2:18:19제 린넨은.....(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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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2:18:59앗 그리고 로즈레주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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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Luna T. Kundabuffer (1844453E+5) 2018. 7. 2. 오전 12:19:31다들 안녕하세요!!
그리로 로즈캡 힘내세요...!! ;ㅁ;(토닥토닥) -
44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20:36아무래도 로즈 스레주...슬슬 졸리신게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흐릿)
칼리아:...마법사...? 마법사라고..?! (눈에 핏줄이 팟(???)
...여담이지만 로즈 스레의 주 배경인 닉스는 마법사들이 좀..네. 안 좋은 이들이 다수입니다. 정신지배를 해서 막 사람을 갖고 논다거나 그런 느낌으로...그리고 슈엘은 기사 출신인데, 기사들은 마법사들의 훌륭한 방패지요. 조롱거리 장난감이라던가...(시선회피) -
444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20:48세-레: 마법을... 지팡이를 휘둘러서 쓴다구요?(컬쳐쇼크)(※세-레쟝이 느낀 마법은 마법(물리)의 느낌이 강한것들 뿐이라나 뭐라나)
세-레주: 그러면 익스플로전!(근육)이라도 해야되는거야?
세-레: 당연한거 아닌가요..!?
※실제로 저러지는 않아오 -
445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20:58유란이 널 거울에서 떨어트리는 순간 거울 안에서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들, 얼핏 보기에 아직 10대라는 것이 느껴지는 이들과, 그들을 인솔하는 것 같은 이들의 모습이 네 *검은 시야에 그려졌다.
너는 잠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생각을 정리하다가, 부상을 당한 채 떨어진 이케르가 그려지자 그에게 다가가 부축하며 응급처치를 시도했다.
네 수준으로는 지금 당장은 이게 한계겠지.
" 죄송합니다 이케르 님, 부상을 당하실 줄은.. "
그리고 너는 유란과 다른 몇몇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거울에서 나온 이들이 다른 차원에서 온 이들이라는 결론을 내려본다.
그렇다면 저들 역시 어리둥절하지 않을까, 시야에 그려지는 그들의 모습을 보자면 주변의 모든 것들이 낯설게 여겨지는 모양이었다.
" 이걸 어찌 대응해야 할지.. "
세에레의 말이 들린다, 옳다.
상대방이 적대적으로 나올 의사가 없는 이상...
너는 펼쳤던 결계를 거두며 조심스레 고갤 숙여 그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 반갑습니다, 이계에서 오신...마법사 여러분. "
너는 고갤 들고 빙긋이 웃었다.
*해련은 눈을 감고 있기에 시야가 닫혀 있습니다, 대신 모종의 방법으로 주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은 시야에 그림이 그려지듯 말이죠. -
446 손님입니다! 야호! ◆AqXmlOYXRM (6285688E+5) 2018. 7. 2. 오전 12:21:33그러니까 말이죠, 요약을 하자면.
1. 아까 그 최악의 개국공신 멍뭉이 마법사가 거울에 이케르를 가두고 이 차원과 저 차원을 연결했다.
2. 거울이 맞아서 이케르도 맞았고, 덕분에 능력도 못 쓴다.
3. 저 사람들은 다른 차원의 사람이다.
겠군요. 이케르는 사과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회복을 받기 위해 유란의 부축을 받고 저 멀리 의원이 있는 곳으로 갔더랍니다. 마법사의 목적은 알 수 없었지만, 파이퍼가 나서서 교수님들을 마주했지요.
"...일단은, 이 나라는 정신을 조종하는 사람들이 한가득입니다. 제정신이 아닌 폭정에 세뇌당한 사람들이 대다수지요. 우리는 반란군입니다. 이대로라면 위험할테니..방법을 찾을 때 까지 저희와 함께 하시는 건 어떠하신지요."
"..왜 저희가 위험한지요?"
니플헤임의 질문에 파이퍼는 어깨를 으쓱이더니 손가락을 까딱였습니다. 그러자 니플헤임은 자신을 감싸안은 알레프를 살포시 밀어냈지요. 표정은 당연히, 싸늘하게 굳어 있었습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미친 나라군요."
"누가 모르겠나요. 소란을 일으켰군요, 다들. 학생이라 하였으니 놀랐겠지요. 부디 푹 쉬시길 바랍니다."
본의 아니게 현 영지에서 며칠을 더 있게 되었군요.
학생 여러분도, 레지스탕스도. 그렇게 동거아닌 동거가 시작되었더라지요.
// ㅇ여기서..마치겠..습니..다..(풀썩) 다들..수고 망ㅎ으셨........ -
447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21:33에고고 느리다 느려
-
448 샤론 (2244093E+5) 2018. 7. 2. 오전 12:22:24거울에 가해진 공격은 모조리 흡수되었고, 그 대신 나온 것은, 여러명의 황녀 또래거나 그 연하로 보이는 여러명의 사람들과, 피투성이가 된 이케르였다.
샤론은 그들에게서 마력도, 신성력도, 마나도, 신력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에, 최소 여황의 첩자는 아니겠지, 하고 안심했지만,
그렇다고 방심할 수는 없었기에, 그녀는 검 손잡이를 손에서 떼지 못한 채 있다가,
어려보이는 사람들의 인솔자인듯한 여성의 설명을 듣고서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른 세계에서 온 마법사라...
"...어디에서 오셨나요?"
샤론은 그렇게 물으며 천천히 검손잡이에서 손을 뗐다. -
449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23:02수고하셨습니다! 로즈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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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타니스 (2241475E+5) 2018. 7. 2. 오전 12:23:08>>444 (동공지진
아앗 레주 수고 많으셨어요..! 어서 들어가서 푹 주무세요!! -
451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23:09키티 수고하셨어요!!!!
-
45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23:17수고 많으셨습니다...! 레주!! 그리고 다른 분들도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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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2:23:28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로즈캡틴도 진행 수고하셨구... 저어도 이만 가겠읍니다...(흐릿)
-
454 샤론 (2244093E+5) 2018. 7. 2. 오전 12:23:45앗 키티 수고 많았어...!
그리고 다들 수고 많았어!:> -
455 타니스 (2241475E+5) 2018. 7. 2. 오전 12:23:51동캡도 안녕히 주무세요!!
-
456 레이안 / 소담 (5612599E+5) 2018. 7. 2. 오전 12:24:04두분 다 수고많으셨어요!!
-
457 샤론 (2244093E+5) 2018. 7. 2. 오전 12:24:08동캡도 푹 쉬어!:>
-
458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2:24:13모두들 정말 고생하셨어요!1
>>447 (토닥토닥 -
45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24:13안녕히 주무세요!! 동화학원 레주!!
-
460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24:29머슬허슬!(???)
앗, 두 분 수고하셨구 들어가서 푹 쉬세요!
그리고 여러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D -
461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2:25:16>>439 제가 넣은 린넨은 동화학원 측의... 악의 무리 중 하나의 떡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3
그나저나 마법사의 정의가 다른 곳에서.. 무사해라. 핟생들...(흐릿) -
462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25:19닉첸!
-
463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2:25:27>>446 >>448
레주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저도 평일 아침엔 일찍 일어나야 하니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464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25:34>>443 예ㅔ압 설정을 좀.... 봤는뎉요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법사들 무서어ㅓ....(쫄림(???
>>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ㅓ수고하셨어요 캡틴분들!!!!!!!! '▽'
안녕히 주무세요...!!!!! -
465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25:36캡틴 두분 수고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
466 동화학원 - 사은우 (558887E+57) 2018. 7. 2. 오전 12:25:51아우프가베의 몸이 움찔 떨리는 것에 제 입가를 늘어트려 무료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물론 제 눈앞에 들이닥친 낯선 이들과 낯선 무언가를 쥔 이들의 모습에도.
시선에 사로잡히는 피의 향연과 피의 내음에도 눈도 까딱이지 않는 것이 나이에 답지 않게 퍽 익숙해보였더랬다.
그래. 저는 *뱀이지 않은가. 뱀의 성을 짊어지고 그 **낙인을 짊어진 이가 피에 익숙한 것은 당연하겠지. ***다리를 한번 손바닥으로 지긋하게 누른다. 미셸 교수님과 유키마츠 교수님을 슬쩍 바라보고 제쪽으로 헤이를 잡아 당긴다.
차디찬 냉소가 머금어지는 입가를 손바닥으로 슬쩍 가려내며 지팡이를 곧게 쥐어드는 꼴이 금방이라도 마주 공격을 할 생각이였다.
****디핀도를 쓰면, 안된단다. 속으로 중얼거리며 지팡이를 고쳐쥐어 체중을 지탱했다. 아우프가베와 닮은 이케르를 보는 눈빛이 참 묘했지. 설명을 듣는 내내 내리깔고 있던 시안색 눈동자가 슬며시 가늘어졌다.
반란군.
"미친나라,인가요."
재밌기도 하지. 생각하며 살풋 짓는 미소는 차디찬 냉소였다.
-
*은우의 성은 뱀 사자를 쓰며 스스로를 뱀이라고 표현합니다.
**낙인은 은우의 등에서부터 목 뒤까지 길게 올라오는 덩쿨과 날개를 펼친 흰까마귀의 문신입니다. 사가문의 차기 가주임을 증명하는 증표.
***은우는 왼다리가 불편합니다.
****디핀도:베어내는 마법.
//늦었지만 반응을....! -
467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전 12:26:02사파이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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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26:45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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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27:00앗 사파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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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샤론 (2244093E+5) 2018. 7. 2. 오전 12:27:07늦었지만 루나주 어서오고 사퍄주 잘자!:>
-
471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27:25아이고 캡틴 두분 전부 수고하셨습니다!!!
마법사에 대한 정의가...아니.....(동공지진) -
472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2:27:25>>461 !! (자러가기 직전에 투명글씨 뒤늦게 발견)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
473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28:06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
474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28:45싸파야주 잘자요!
그으럼 끝난 기념으로 일상을 구해볼까요! -
475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2121546E+5) 2018. 7. 2. 오전 12:29:01셀피짜다가 다 날아가버렸네요 하하.... 우선, 동화학원 여러분 늦었지만 반갑습니다.
-
476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29:21헉ㄱ 데박 벌써 470대가 ㅁ넘었네요...!!!! 'ㅁ'
앗 맞아요 인사 빼먹어버렸다 루나주도 어서와요!!!!!!!!
>>47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마법사들 너무 쩔어버립ㅂ니다..... 네케자식 진짜 쨉도 안될 것 같으니까 몸 사리고 있어야겠어요.... ^q^(코쓱
예압 사파주 잘가오 안ㄴ여!!!!! -
477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2:29:22자러 가야 하는데 급하게 첨삭 도울 게 생겼다고 합니다.. 오예.. 신난다...(흐릿)
주무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478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전 12:29:30아앗... 알파주 힘내요... ;ㅅ;
-
479 샤론 (2244093E+5) 2018. 7. 2. 오전 12:29:32샤론주도 이만 자러 가볼게:> 다들 쫀밤!
-
480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29:38앗...아앗.. 일사앙......? (우물쭈물)
알파오메가주 어서오세요!!! -
481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29:46>>474 !!!!!!!!!!!!!!!!!저ㅓ요!!!1!
-
482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전 12:29:47샤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483 영瀛, 고개를 들고 (543372E+54) 2018. 7. 2. 오전 12:30:11백. 백. 白. 저번에는 넘어온 사람을 맞았는데 이제는 넘어간 사람이 되었다. 이동된 느낌은 영 좋지 않다. 겨누던 입장에서 겨눠지는 입장이 된 것 역시 좋지 않다. 아직은 때가 아냐.
너*는 이곳에서도 여전히 해맑은 얼굴로 인사를 한다. 저들의 적의를 봐도 해맑을 수 있을까. 입술을 자근자근 깨물며 지팡일 들고 서서히 네 뒤에서 고갤 들었다. 소리를 크게 낼 마음은 없다. 그저 나직히.
"학생입니다. 무기는 이것밖에 없습니다. 싸울 의지는 없습니다. 어쩌다보니 오게 된 입장이기 때문에 마찰을 일으키고 싶지 않습니다. 조용히 있다 가고자 합니다. "
다만 죽을 의지는 충분합니다.
원했던 말은 차마 입에 담지 못하고, 그저 형식적인 말을 반복할 뿐이었다. 필요 외의 마찰을 일으킬 생각은 없다. 불리한 건 되려 이쪽이기에. 지금으로썬 신중히 행해야한다. -
484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전 12:30:14저도 일상 돌리고 싶다...! 초 카와이한 동화 학생들이랑 일상 돌리고 싶다!!(미침
-
485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30:14>>477 세상에 동캡....8ㅁ8.... (부둥)
샤론주 쫀밤되세요XD -
48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30:34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음....그리고 세에레주..! 그 위에서 오늘 은우주가 일상 돌릴거라고 말한 것이 있다고 합...(??) -
487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30:44알파메가맨주 어소와요!(???)
>>477 (토닥토닥)
샤론주도 잘자요~!
>>480 이럴땐 망설임 업시 찔러야함미다!(???) -
488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30:54그으러면 저도 일상을 찾아볼까 함다!
-
489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31:22>>484 초카와이하지 않은 유해하지만 무해한척하는 은우놈은 어떠신지?
-
490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31:36핫 늦었다ㅏ...!!!!!! 그렇담 저는 관전으로!!!(팝콘장착(???
앗 알오주(???)도 안녕임다 반가어요!!!!!!!! '▽'!!!!!!
>>477 오 세상에 캡...틴.................(우럭따..... -
49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32:00아앗...벌써 두 일상이나 돌아가고 있어....!
-
492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32:18세에레주쪽은 네케주께서 찌르셨으니 저는 타니스주를 납치(?)하겠습니다(?)
윽..일단 로즈 위키를 켜야..... -
493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32:40헉 안네케주가 엄청난 열정을 보이시ㄴ..
엄 그러면은 은우주랑은 이따가 나중에 언젠가 아디오스(???)
엣흠 암튼 돌리고 안네케주랑... 인데 이미 타니스주랑 짝지엿서 안네케주 관전 안가셔도 괜찮아요!(혼란) -
494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33:20>>488 아앗, 해련주도 계시는구니ㅡ... 인데 3인 일상은 시간상 조금 힘들거 같기도 해서 아마 많이 죄송합ㄴ디ㅏ ;-;
-
495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전 12:33:23>>489 헠헠 좋은데요! 하라구로 학생이라니 초 카와ㅇ...(끌려감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동화학원 위키를 킨다 -
496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33:31>>493 크오기간은 아직 남았으니까요:) 끝나기 전에 뵈요 세에레주!
-
497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33:42갹ㄱ 이번에는 뒷북이군요(두둥!
앗 그러면 저는 세로ㄹㅣ 아니 세ㅡ레쟝이랑 돌리는 건가오!!!!!! 'ㅁ'!!!!
샤론주도 잘자요 안ㄴ여..!!!!!!!!! -
498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34:24>>495 선레는.... 죄송하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도게자) 타니스 위키 정독때리고 올게요!!!! 아아님다. 겉보기에는 참합니다(?)
-
499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34:27>>494 갠찮슴다 네!
없으면 없는대로 있지요! 이러다 졸리면 자고! -
500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34:45앗 타니스랑 은우....(흐뭇
그러면 선레는 누가 먼저 할까오!!!!!(로즈 위키 켬 -
501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35:25>>497 선레 다이스를 돌리도록 하죠(급차분)(?)
.dice 1 2. = 2
1.안네케케(??)
2.세리ㅅ아니 세에레 -
502 타니스주 (2241475E+5) 2018. 7. 2. 오전 12:35:51>>498 핫! 네! 후딱 써올게요!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
503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36:03헉 저어가 선레군요! 원하는 상황이라도 있으신가요!!(동화위키오픈)
-
50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36:34주무시러 가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음...저는 일단 일상은 아니고 관전하는 쪽으로..!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슈엘이나 칼리아, 혹은 로즈 세계관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답해드리는 시간으로..(작작해 이눔아)
-
505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36:36(나쵸(콜라
-
506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37:17>>502 상황은 아무거나 좋습니다. 이동(?)한 은우에게 말걸어도 됩니다!!!!!
-
507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38:24>>501 네. 그런 것 같네요.(급정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케 뭐예에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3 앗....어ㅓ...... 죄송함ㄴㅣ다 제가 상황설정을 굉장히 못해....서...... 적당히 지금 머무는 장소 어딘가....???(대체 -
508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39:16오갓 8ㅁ8 타니스언니 완전 짱멋져요.....(주먹울음)(반기는 셀피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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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39:21>>507 지금 머무는 장소는 동물 영지 중 하나인 현의 영지랍니다. 귀족들이 모인 레지스탕스의 본거지이기도 한데...그냥 간단하게 동양풍에 온천도 있고 아무튼 짱 평화로운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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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40:24>>504 넵 알겠슴니다 슈피드왜건!!!(??) 일단 슈엘의 멋짐 수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ㅁ^
>>505 (팝콘뿌림(??
앗 그 뭐ㅓ지 제가 중요한 걸 빼먹었슴다.... 아무 상황이나 좋다는 뜻이었어요 갸아아아ㅏㄱ...!!!!!!!(머리깸 -
511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41:08>>509 앗 고마워요 친절한 집사님(?)!!!! 동양풍이라... 그나마 덜 어색해하겠네요.....(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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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41:18>>507 슈엘aka집사주(??)께서 설명을 해주셧군여!
그으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욥 :3
아아니 그보다 네케 신장 2m...(흐릿)
세-레: 이세계라는 곳은 거인들의 땅인가요? 음, 아노르 론ㄷ
세-레주: 그 이상 말하면 검열이야 안 돼 -
513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41:20>>510 으아아ㅏ아악(팝콘에 파묻힘(팝팝(?????
저어는 나쵸가 더 좋슴다!!! 치즈소스 내놔ㄹ라!!!! -
514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41:59>>513 (치즈소스 대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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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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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42:16>>512 거기 파라솔 쏘ㄴ(해련: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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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42:56>>512 은우: 아니에요. 그냥 그애가 유난히 기골이 장대하여 장성한 체질....(167의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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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43:39>>514 ('◇')핫 감삼다!!!
나쵸를 치즈소스에 찍어 먹으면...(행복 -
51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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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45:17>>519 앗...아아.. 멋진 건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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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46:16>>509 헉ㄱ 대박 휴가나온 기분이네요 야호 최고(???
>>508 따흑ㄱ흑 맞아요 언니 최고ㅗ.....최ㅣ....고ㅗ.....(우럭따ㅏ...
>>512 껄껄껄껄(코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인들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ㅁ
넵 알겠슴니다 느긋하게 써주세욥...!!!!! 앗 그 제가.... 글 쓰는 속도가 좀 느려서 분량이나 퀄이 꽤 들쭉날쭉할 가능성이 높으니 양해 부탁드림다..!!!! :ㅁ
>>513 !!!!!! 무엄하다!!!!!!!!!!(치즈팝콘뿌림(???? -
522 두 교수님은....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2:46:56' *임페리오 주문 같은 능력을 쓰는 사람이 수두룩이라니.... '
미셸 교수님은 바들바들 떨며 말하셨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정신을 조종한다, 는 말에서 떠올리는 것은 완벽한 정신 지배를 하는 용서 받지 못할 금지된 저주인 '임페리오'였습니다. 유키마츠 교수 역시 마찬가지 였는 듯, 그는 입고 있던 유카타의 소매를 꽉 잡았습니다.
' 일단, 여기 눈이 있거나- 좀 시원한 장소가 있으면 좋겠는데... 죽지는 않는데 계속 녹아내리니까 뭔가 느낌이 미묘하군요 '
이젠 형태를 겨우겨우 유지하는 팔을 보며, 유키마츠 굣수는 급하게 입김을 불어서 팔을 얼렸습니다. 설녀라서 이런 능력이 있군요.
//이것은_첨삭 해주다_현실 도피 중인_동캡의_독백입니다.txt 갱신해오... -
523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47:18>>521 그아아아ㅏ아ㅏ아ㅏ아앙아ㅏ아ㅏㅏ앗!!!!!!!(치즈팝콘에 파묻힘
아아 사방에 치즈 냄새가 가득해..!!! -
524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47:37동캡 어서옷구... 아않이.. 귀염둥이 유키교수님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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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48:12동캡 어서오심다!
아아앋 겨슷님..!!!ㅠㅠㅠ -
52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48:27아앗....교수님들....힘내세요...!! (주륵) 그래도 여기 힐링되는 곳이에요..! 일단은요...!!
....아..맞아...그리고 여담이지만 저와 일상을 돌리본 기본적으로 슈엘이 선택되니까 참고해주세요! 변장 모드인 칼리아와 만나도 상관은 없지만 칼리아로 변장하면 아마 마법사들에게 좋은 말을 해주지 않을 것이기에..(시선회피) 그러니까 그냥 슈엘을 셀럭트해서 집사로서의 보살핌을 받으면 됩니다.
슈엘:아하하. 도련님들. 아가씨들. 안녕하십니까. 레지스탕스의 집사를 맡고 있는 슈엘 크레프트라고 합니다. (싱긋) -
527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48:33>>524 안이... 어서옷구는 무엇... 어서오시구.....(동공팝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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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48:34>>515 수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의 멋짐이라는 뜻이군요 납득했다!! >:3(대체
엫 슈엘씌 완전 정의의 가-면라이더군요 오오...!!! 'ㅁ' -
529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49:25>>526 아앗... 저 나중에 칼리아와 만나고 싶어요!!!!칼리아랑 있으면 은우가 하라구로 속성을 마구 보일수 있......(입틀막(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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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50:54칼리아는 아직 저도 못 만나봤슴다...
귀하신 몸임다..!!(??? -
53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52:27>>528 아니요. 슈엘은 정의와는 거리가 매우 멀답니다. 슈엘 항목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말이
["착각하지 마라. 나는 나와 내 동생을 위해서만 싸운다. 정의? 그런 것은 영웅이 지키면 되는 거야. 난 영웅이 아니야."]
이거라구요...! 슈엘은 정의는 관심이 없는 이랍니다. 그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싸우고 살아가는 이에요. 물론 지금은 조금 바뀌어서 다른 이들에게 동료 의식은 있고 친구들을 위해서 싸우는 것도 있는데 가장 큰 1순위는 자기 자신이에요.
>>529 얻....(흐릿) 왜 칼리아와 만나려는거죠?! 안돼요! 우리 귀엽고 예쁘고 멋진 마법사 분들에게 칼리아 같은 유해한 이를 줄 순 없어요!!
칼리아:....(빤히) -
532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2:52:51일상이 돌아가는군요:3 좋아 구경이다!
교수님들은 그저 멍하신 상태라고 합니다:3
일단 첨삭 건도... 알아서 하라고 말했으니 알아서 하겠죠(널부렁) 모든 걸 다 뜯어 고쳐줄 수는 없으니...(흐릿) -
53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52:51>>530 칼리아는 만나고자 하는 이유가 없으면 안 나타나니까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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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53:06고생 많으셨습니다! 동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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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2:53:35>>531 다이죠부합니다:) 유해한데 무해한 척 구는 걸요(대체)(은우:애는 꼭 이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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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2:53:37차원 이동이라, 그게 실제로 있는 일이었구만. 거울을 통해 나타난 아이들-학생들은 이계의 마법사라고 했다. 마법사, 결코 달갑지는 않은 이름이다.
어찌저찌 현 영지에서 그들과 같이 있게 되었는데, 꽤나 불편한 동거가 될 듯 싶었다. 그야 당연했다. 갑자기 거울에서 뚝 떨어진, 정체모를 이계인들과 하루아침 만에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이가 어딨단 말인가. 오늘 레지스탕스의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최악의 개국공신이라는 작자가 언제 또 행동을 개시할 지 모르는데,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이들이랑 생활을 같이 하라고?
일단은 지켜보겠지만, 그들이 만일 닉스 레지스탕스를 방해한다면, 그녀도 결코 가만있지는 않을 것이다. 레지스탕스에서의 임무 수행은 곧 주인의 명. 아마, 주인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었지. 혁명 활동을 방해하는 이는 모조리 쓰러트려 버리라고, 그렇게 해서 닉스의 자유를 쟁취하라고.
그녀는 레지스탕스(이자 이제는 학생들의) 숙소를 빠져나왔다. 익숙한 동료들의 모습이 아닌 낯선 아이들의 모습 또한 보이자 생각이 많아진 탓일 게다. 바깥은 한밤중이었다. 달이 빛나고 수풀에서 풀벌레 소리가 이따금씩 들려왔다. 잠시 바람이나 쐬고 다시 들어갈 셈이었다. -
537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2:54:47동캡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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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55:11
>>535 최후의 수단인가...! 칼리아와 대화하면 이런 느낌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런데도 만나겠다는 것인가...!(칼리아:(끌고감(버림) -
539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55:17(나쵸 먹으며 뒹굴
으음 텐션이 한번 올라가버리니 내리기가 어렵슴다..
뭐 질문이나 받아볼까..했으나 다들 일상에 집중하셔야 하겠고..
이렇개 된 이상 본격적으로 구경해주지!(쌍안경 -
540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55:45유키교수님 너무......귀ㅕ워................(파스슥ㄱㄱ
갸ㅑ악 동캡.... 힘내세요............ O(-(
>>523 껄껄껄껄 착한 참치는 치즈의 지옥에서 영원히 헤매십쇼 !!!(???
>>531 ㅔ이 것까지만 가도 충분히 정의롭지 않슴까ㅏ...!!!!!! 그리고 네케녀석도 어차피 유해하니까 칼리아를 봐도 상관 없지 않을까오!!!! (대체22222 -
541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2:55:54칼리아... 백야쟝은 칼리아를 만났었죠! 핫-하!!!(????
백야: 백야 친구하고 싶어(당-당(??? -
54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57:50>>540 어..어째서 저것만 봐도 정의로운 겁니까...?! (동공지진) 자기 입으로 자신은 영웅이 아니니까 정의는 관심없다고 하는데...!!
>>541 칼리아:...친구인가? ....네 녀석은 내 비밀을 듣고도 과연 멀쩡할 수 있을까? ...나는 거짓된 존재일 뿐이다. 껍데기. -
543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2:57:55>>540 으아아ㅏ아ㅏ악(치즈에 풍덩
아아 치즈 정말 좋은데 이러면 싫ㅇ어!!!(단말마 -
544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59:04현의 영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갑작스런 손님의 등장의 여파가 겨우 잠잠해졌을때즈음 그녀는 숙소의 밖으로 걸어나와 길게 기지개를 켰다. 맑은 날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우중충한 날씨는 아니었기에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기분좋은 표정을 지을 수 있었겠지.
"한참이나 소란스러웠지만, 그래도 지금은 겨우 잠잠해진 것 같네요. 안 그런가요, *신님?"
오늘도 마치 혼잣말을 하듯 작게 중얼거리며 후후 웃음을 내뱉던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말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향해 돌아보았다.
- 나도 너희와 같은 여행자였지. 무릎에 화살을 맞기 전에는.
- 하, 고작 화살 가지고? 우리가 있는 곳은 파라솔을 쏴댔어 임마.
- 파라솔 장전 완료!
- 발사 준비-! 하나 둘 셋 다섯 고도리 다람쥐 도토리 발싸!
- 으악, 내 무릎!
"그렇죠? 현 영지는 너무나도 평화로워서 문제에요."
??????????
느긋한 발걸음으로 숙소 주변을 거닐던 그녀는 이세계에서 온 사람들을 하나씩 바라보듯, 붕대를 쓴 얼굴로 잘도 훑어보고 지나가며 근처에 있던 정자에 다다랐다. 조용한 시골마을의 정자는 정말 쉬기 좋게도 아무도 없이 텅 비어있었으며 그녀는 망설임 없이 그곳으로 달려가 툭 하고 마룻바닥에 걸터앉아 풍경을 둘러보듯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그녀의 눈에만 보이는 빛은 멀어버린 두 눈으로 인한 어둠을 밝혀주고, 사람들의 모습을 구분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인것은 아니었나보다. 왜냐하면 다른 세계에서 온 학생들의 모습만큼은 누가 누군지 전혀 구분할 수 없었으니까.
그들은 하나같이 구분할 수 없는 순백의 빛을 내뿜고있었다.
"...역시 머릿수를 줄이는 편이 알아보기가 쉬운데 말이지."
자신의 목에 걸린 만화경 목걸이를 집어들어 그것을 들여다보는 시늉을 하던 그녀가 작게 중얼거렸다.
*전쟁의 신, 베르투스를 말하는 것.
//늦어서..미안해오...(흐릿) -
545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00:23>>5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마이 늬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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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01:19파라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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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01:22>>543 해련&현명주가 치즈에 빠졌다!(구출 시도(????
>>542 백야: 칼리아는 거짓이야? 그럼 칼리아가 슈엘이고 슈엘이 칼리아야? 슈엘 안에 칼리아가 있는거야?(혼-란)(????) 백야는 어려운 거 몰라(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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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신시아주 (0865371E+5) 2018. 7. 2. 오전 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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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02:10파라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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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02:33신시아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신가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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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전 1:03:04누군가가 이고깽이라는 묘한 단어를 내뱉었던 것을 기억한다. 그 단어가 대체 무엇인지 제가 알리가 없으니 그저 그렇게 넘겨버린다.
처음보는 낯선 장소에서 날개깃이 근질근질한지 제 어깨 위에서 발톱으로 지근지근 어깨를 밟는 백의 행동에 어깨에 가벼이 걸친 두루마리 소맷단에 가려진 손을 뻗어 새하얀 까마귀가 손등에 올라타는 것에 가만히 응시하다가 나긋하고 상냥하게 속살거렸다.
"적당히 놀다가 오렴. 백아. 안그러면 네 날개를 잘라버릴거란다."
알았니? 제 말에 손가락을 부리로 잘근거린 뒤에야 날개를 퍼덕여서 날아가는 새하얀 까마귀의 뒷모습을 응시하곤 그 뒤를 찬찬히 지팡이를 짚으며 좆다가 누군가를 발견했다.
이동한 곳에서 본 낯선 이의 모습이였다. 가늘게 뜬 시안색 눈동자를 치켜뜨자 형형하고 매서운 빛이 감돈다.
뾰족하고 검은 귀. 검은색의 뿔 한쌍. 신기해라. 살풋 지어지는 냉소를 가리기 위해 손바닥으로 입가를 가렸다.
참으로, 기이한 모습이였다.
"실례할게요. 그쪽은 아마도 이곳에 있는 이인 듯 한데."
나긋하고 상냥한 기색이 느껴지는 어조로 나긋하게 건네는 말은 친절하고 사교적이였다. -
552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03:08옴브렐로네!
앗 신샤주 어서와욥... 무슨 일 있으신건가요?8-8 -
553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03:31>>547 속보)오늘 오전 1시경 치즈에 빠졌던 xx씨가 구출돼...치즈 범벅.
앗 신시아주 어서오시고..괜찮으세요..? -
554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04:12신시아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신가요??8ㅁ8(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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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04:35헷갈리지 않기 위해 나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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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신시아주 (0865371E+5) 2018. 7. 2. 오전 1:04:39갸갸ㅑ갹안녕입미다모두..... 어...
. 아뇨(좀)))
제가.... 숨 참는 버릇? 같은 게 생겨서 맨날이러네요 힝ㄱ구 -
557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전 1:04:44신시아주 어서오시구 앗...괜찮으신가요? 세에레쟝 파라솔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터짐)
>>538 네(당당(끌려감 -
558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06:35>>556 숨 참는 버릇이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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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07:07아앗...신시아주...괜찮으세요?! 어어....일단 어서 오세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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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전 1:07:28어..어라... 전 짧게 썼다고 했는뎁... 모바일이여서 길어보이는걸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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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전 1:08:01>>556 네???? 숨참는 버릇....???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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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08:17>>547 칼리아:.........(동공지진(사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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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08:33어쩌다가 그런 버릇이...(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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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08:38>>557 아...아닛.......! 이 분...?!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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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09:12>>556 저도 가끔 그러는 편인..데... 이 움짤을 따라천천히 심호흡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88
https://postimg.cc/image/fcfid9tap/ -
566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전 1:09:25>>564 후후....^ㅁ^(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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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0:12그것보다 어째서 그런 버릇이....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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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해련&현명 (083009E+56) 2018. 7. 2. 오전 1:11:15으아ㅏ 갑자기 피로가..
아무래도 더 있는 건 무리인 것 같슴다..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심다!!!!! (^◇^)/ -
569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전 1:11:53해(련)현(명)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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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신시아주 (0865371E+5) 2018. 7. 2. 오전 1:12:00>>565 요거 효과 좋네요 감사합니다ㅜㅜㅜㅠㅜㅠㅠㅠ
따라하고 정주행하고 왔어요!
버릇.. 은 그러게요 언제부터 ㄹㄹ이렇게됏지'-' -
571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2:08해련&현명주 잘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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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신시아주 (0865371E+5) 2018. 7. 2. 오전 1:12:27해현주 굿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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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2:56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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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13:03해련명주 잘자는 거에요~~~~(메아리)
>>570 사실 버릇이라는건 알게 모르게 생기는거니까요! -
575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3:59악 도중작성!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어요... 일단 저도 그 버릇이 생긴 게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던지라... :3 과호흡이나 숨 쉬는 법을 잊을 때 저 움짤 보면서 천천히 심호흡 하곤 한답니다:3 -
576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전 1:14:17아니... 로즈여러분들...건강베리하셔야해요88 숨참는거 안좋아요. 그런버릇은....8ㅁ8 동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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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신시아주 (0865371E+5) 2018. 7. 2. 오전 1:14:30>>573 .......그런가......(왠지 납득)))
>>574 그로쵸... 흐흐흑 올 땐 소리소문없이 오면서 고치는 건 어렵구... 버릇놈..(?? -
578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14:35스트레스일 가능성도 있는거군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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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6:18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음...그리고 저도 대충 망를 보고 판단한거지만...신시아주의 스트레스가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요즘 신시아주... 레스를 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이 느껴지거든요. 음... 조금 릴렉스한 마음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음악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580 신시아주 (0865371E+5) 2018. 7. 2. 오전 1:16:28>>576 우우 맞아요......ㅠㅠ 고쳐볼게요! >>575 캡틴이 추천해주신 짤도 잇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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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7:30망 ->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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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8:04저어는.....(시선회피) 최대한 건강해지도록 할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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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전 1:18:29>>580 음음 그렇습니다:3c 짤을 저장하시고....네! 스트레스를 안받으시는게 좋지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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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신시아주 (0865371E+5) 2018. 7. 2. 오전 1:18:53솔직히 학교만 없으면 스트레스의 절반(이상)이 날아갈텐데요^^ 스트레스의 절반을 없애 균형을 맞출 날이 빨리 왔으면.........(머
>>579 차분한 음악... ASMR이나 클래식이면 되려나요 :0 추천 감사합니다 슈엘주! -
585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전 1:19:13>>582 동캐앱!!!!!!88 건강해지셔야합니다....!!!(꼬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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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20:21누군가가 자신을 불러세우자, 그녀는 뒤를 돌아보았다. 그와 동시에 입꼬리는 살풋 올라가 자연스럽게 얇은 호선을 이루었다.
그녀를 부른 누군가는, 이계에서 온 마법사 학생들 중 한 명인지, 교복을 입은 아이였다. 정확히는, 소녀일까. 그들은 플로의 인간과도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 전부 다, 하나같이.
시커먼 뿔과 꼬리가 돋아나고 세로로 치솟은 동공을 가진 그녀는 이계의 인간들과는 꽤나 다른, 학생들의 입장에선 이국적인 생김새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이 당돌한 아이는 그녀에게 말을 먼저 건넨 것인가.
"예, 그 이계에서 왔다는 마법사 분이신가 보네요. 무슨 일이신지요?"
소녀는 상냥한 어투로 실례한다고 말을 걸어왔다. 그녀도 그에 화답하듯 친절한 미소와 함께 대답해주었고. -
587 신시아주 (0865371E+5) 2018. 7. 2. 오전 1:20:41>>582 8ㅁ8...!!!!!(도라지배즙을 왕창드리며.. 담요를 덮어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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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21:26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신시아주...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하셔야 합니다 ;ㅅ;ㅅ;ㅅ; -
589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22:05도라지배즙 하니... 약 안 먹은 게 있었..다아아아아아...!!!! 저는 약 먹고 바로 자도록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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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2:23그래요 다들 행복해져서 스트레스 빵해버리고 건강해지는 거에요!
치킨: ㅎㅎ;;
핏짜: ㅎㅇ;;
세-레주: 건강? 그런건 나에게 있을 수 ㅇ없어
혈관: (혈압 -
591 NoR 세에레 (9981713E+5) 2018. 7. 2. 오전 1:22:59앗, 동레주 잘자는겁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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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3:46그렇지요. 건강이 제일 중요한 법입니다. 음...음..스트레스 받는 것이 있으면 해소도 절실하고 말이에요. 에잇...모두들 이번달 말까지만 힘내요...! 방학이...방학이 찾아옵니다! 여러분...!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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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이 세연-독백스러움 (777086E+54) 2018. 7. 2. 오전 1:24:35-잊지 말아라. 우리를 깨우지 않기로 선택한 이들이 감히 개탄스러운 현실을 만들었도다...
지배자... 그 중에서도 전제군주적이거나, 막후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흑막. 역사상으로 보았을 때에는 머글(마법을 못 쓰는 인간)계에서는 전자보다 후자가 더 큰 편이었지만, 어쨌거나 그것-즉 지배하는 자-가 이 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였다.
그래서였을까. 다른 세상에 온 것은 괜찮았다만, 레지스탕스. 반란군이라는 말을 듣는 우리는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여황을 끌어내리겠다는 것. 공고한 지배자는 무릇 하위 계층의 부를 착취하는 법이라. 그런 일이 우리의 마법세계에도 벌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지. 세연 객체로는 그런 일이 일어난다 하여도 우리는 능히 가능한 것이 너무나도 많으므로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라는 것은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결국 잡아먹어야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를 일이다. 잡아먹고 철저히 멸망시켜라. 그들의 땅을 칠주야를 불탄 끝에 풀 한포기 나지 못할 황무지로 변화시켜라.. 그런 반면 그런 것에도 의미를 찾지 못하기도 한다. 기대를 걸지 아니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한탄인가. 보석의 눈**이 많은 것을 먹어치우고 있구나."
"우리가 우리보다는 도구에 가까워지는 기분이로구나"
아예 다른 세상으로 떨어진 까닭으로 그것은 유례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올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간혹 그러하다면 우리는 우리..라기보다는 그저 통로에 가깝다는 인식이 드는 것 같기도 한 기분이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변신***을 하여 잠깐이나마 쉬려 하였답니다.
*세연의 가문. 역사가 약 5자리수의 년도다. 더럽게 오래되었다.
**보석같이 여러 색이 섞여 있고, 보석같은 커팅스러운 게 보일 법한 눈깔. 자체발광이다. 공감각을 제공해준다.
***세연은 변신 마법사입니다. 모습이 자유자재로 변합니다.
//와아. 저는 반응도 못하고.. 자버렸어요! 그리고 천둥번개에 깨버렸..(흐릿)
다들 리안녕하세요.. -
59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4:43안녕히 주무세요!! 동화학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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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안네케-세에레 (3207857E+5) 2018. 7. 2. 오전 1:25:00처음부터, 거울에 접근하기 전에 뒤로 몰래 빠졌어야 했나?
분명 그랬어야 했지. 분명 그랬어야 했던 것이다. 불안을 느꼈으면서도 몸을 빼지 않은 것이 어리석은 짓이었다. 그러나 후회는 답지 않은 일이라, 가만히 앉은 채 흘러내린 머리칼을 쓸어넘겼다. 침착할 필요가 있어 찾은 장소였다. 다른 세계라 했음에도 풍경 자체는 학원과 다를 것이 없어 그렇잖아도 정리가 끝난 상황이었다. 파악하는 과정에서 소란이 있었다만 상황은 간단했다. *이전에는 이쪽에서 外人들을 맞았었고, 이번에 외인이 된 자는 나라는 것이었다. 거울을 통해.
미약히 남은 미련을 멀리로 치워내며, 어느새 곁으로 온 여성에게로 눈길을 두었다. 곁에 사람이 온 것을 알았음에도 구태여 입을 여는 일이 없었다. 상대에게 굳이 대답할 마음도 들지 않아서였기도 했고, 애당초 그가 하는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서였기도 했다. 세상에 무지하니 들어도 깨칠 것이 없었던 것이다. 물끄러미 그가 하는 양을 바라보다, 대뜸 입을 열었다.
"그리 했다간 서로 유감이 남을테니 그건 어렵겠지. 그보다 질문할 게 있는데."
묻는 태도가 지극히도 무례했다. 앉은 채로 고개를 기울이며, 짧게 말을 맺는다.
"설여 좀 해 줘. 이쪽 세상."
* 4월 경 익스레이버와의 크로스오버를 말함.
//ㅓ와....네케.... 겁나게 재수없ㅅ다..........(파스스슥 -
596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25:31동캡 안녕히 주무시고 세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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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신시아주 (0865371E+5) 2018. 7. 2. 오전 1:25:43방학 그것은 3주일뿐(여러분:산통깨지마세요;
우우 저는.. 자러가겟읍니다굿낫!! -
598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26:32신시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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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6:40어서 오세요! 세연주!! 뭔가 어마무시한.....독백이다...우와아아....강렬한 포스가....(동공대지진)
아앗...익스레이버와의 크로스오버...사실 그거 몰래 관전하고 있었답니다. (속닥속닥) -
60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6:51안녕히 주무세요! 신시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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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29:16앗 세연주 어서와요!!!!! 신샤주도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동캡도 잘자요!!!!!!!! 으ㅡㅡ으으윽 다들 많이 건강하셔요..... 88
갹ㄱ 그리고 세레주 괜찮슴다 별로 안 늦엇구 제가 더 곰손인걸ㄹ...... ^ㅁ^(파스스슥ㄱ....... -
602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1:29:52다들 잘자요..
천둥번개 계속 칩니다... 엄청나..(흐릿) 좀 잦아들어야 잘 텐데요...
>>599 애초에 세연의 가문인 이가는 '뼛속까지 절대적인 지배자' 를 컨셉으로 잡.. -
60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30:25>>601 ....슈엘과 칼리아가 정말로 싫어하는 케이스로군요....그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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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전 1:34:36교복을 입고 있었으나 바지였고, 또한 셔츠안에 터틀넥을 받쳐입은 뒤에 넥타이는 느슨하게. 그 위에 걸친 것은 제 머리색과 똑같은 제비꽃색의 두루마리였다. 새하얀 제 지팡이를 짚어서 바닥에 닿는 느낌을 지우려는 듯 지긋하게 힘을 줘서 바닥을 고르게 만든 뒤 비스듬히 체중을 지팡이를 짚고 있는 한쪽으로 기울인 채 제 눈에 잡히는 새까만 뿔과 세로로 긴 동공을 지닌 여인을 바라보다가 나긋하게 버릇과도 같은 차디찬 냉소를 지어보였다.
여인의 친절한 미소와는 참 정반대로 보이는 미소였지만 그것이 제 탓은 아니지, 버릇이였고 악의는 없었다. *악의를 담았다면 이보다 더한 냉소를 지었겠지.
"마법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는 그저 학생일 뿐이랍니다. 무슨 일이라 물으신다면, 바쁘지 않으시면 조금 말벗을 해주십사 부탁드리고 싶군요."
아무려면 그쪽이 바쁘시지 않으시다면, 통성명도 좋고 말이지요. 친절하고 상냥한 어투로 나긋하게 덧붙혀 속살거리며 시안색의 눈동자를 가늘게 뜨고 더할나위 없이 호기심에 가득찬 어리디 어린, 이계에서 넘어온 학생의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금색 홍채에서 아주 어릴때에 *화재로 사망해버린 제 어미의 눈동자를 떠올렸을지도 모르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숨겨내어 상냥한 기색으로 가만히 그녀를 올려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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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우의 친모는 홍채에서 동공으로 갈수록 연하게 바뀌는 금빛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다. 모종의 화재사건으로 사망. -
605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34:54갸ㅑ아악 세연주ㅜ.....!!!!!! ;ㅁ;
>>603 앗 슈엘주 너무하새ㅔ요(????? -
606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36:09동캡 신시아주 푹 주무시고 세연주 어서오세요!!!!! 갹...속도와 퀼이 떨어져서 죄송합니다. 타니스주...타니스 언니 예뻐요...(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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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37:27은우 위키를 보면 아시겠지만.... 은우놈은 뱀입니다. 뱀. (소근(은우:(지팡이로 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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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37:28>>605 아앗...!! 오타입니다...!! >>602에요! >>602!! 으아아아아!! (쥐구멍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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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1:38:57어....앵커미스려나요? 이 라는 한자부터가 보통 성씨에 쓰는 오얏 리가 아니라 다스릴 리자로 다스린다라는 걸 잘 보여주고 있...
타고난 지배자. 보라빛 천을 두른, 블루 블러드, 다이아수저 오브 다이아수저.. 혈통으로 내려오는 강력한 고유 마법..
....레지스탕스들이 싫어할 조건 팍팍이네요.. -
610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41:14>>607 야호 은우언니 채고(야광-봉
>>608 앗 슈엘주 귀여우셔 ^ㅁ^(흐뭇(???? -
611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42:42>>610 네케 채고!!!!!!!(야광봉)(????)
슈엘주 귀여우셔^ㅁ^(코쓱) -
612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1:45:11슈엘주 귀여워요... 귀여워...(요시요시)(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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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전 1:45:47어쩌면 무례하게도 들릴 수 있는 물음이 그녀의 귓가에 울려퍼졌다.
분명히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누군가가 있었던걸까? 고개를 돌려 기가막히게도 안네케가 있는곳을 향해 시선을 멈춰세웠다.
붕대로 두 눈을 가리고 있었건만, 단순한 우연인걸까?
유감이겠지. 응,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일이 벌어진다면 실로 유감일거야.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하여 내뱉은 세에레의 자그마한 한 마디를 들었는 듯한 안네케의 말에 그녀는 옅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조용히 말을 내뱉었다.
"어라, 옆에 계셨는 줄 알았더라면 좀 더 심사숙고해서 말을 내뱉을 걸 그랬네요."
안타깝게도 저는 앞을 볼 수 없는 몸이기에. 스쳐지나가듯 그녀가 덧붙였다.
그리곤 이 세계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상대방의 물음에 그녀는 말 없이 팔을 쭉 뻗더니 어디에선가부터 그녀의 키는 훌쩍 넘어보이는 거대한 십자가가 내려와 그녀의 양 손에 들렸다.
으쌰, 작은 기합소리와 함께 자신의 두 손에 들린 십자가를 바닥에 내려꽂으며 왼쪽 검지손가락에 붉은 실을 휘감은 그녀가 말을 이었다.
"그림으로 그려 보여드리죠."
그리곤 현락하게 움직이는 그 손가락이 십자가를 중심으로 허공에다 그것이 지나간 자국을 남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왕관을 쓴 사람의 모습에서부터, 그 주변을 둘러싼 열 두 명의 기사들. 그리고 그 기사들의 밑으로 수 없이 이리저리 뭉쳐있는 수많은 인간의 모습들이 그려져나갔다.
"보시는대로. 이 여황님과, 그를 보필하는 열 두 명의 가주들이 있어요. 그 밑으로는 하나씩, 마법사->기사->평민->껍데기 순으로 이어가죠. 그리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취급이 박해진답니다. 아, 특히나 기사들 같은 경우는 그저 장난감에 불과한 취급을, 껍데기들 같은 경우에는..."
말을 멈추었다.
"죽는게 의무이자, 일상이랍니다."
그것이 이들이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닉스라는 땅이었고, 그녀, 세에레의 일행 즉 레지스탕스는 이름 그대로 그런 여황을 상대로 반기를 든 반란군이었다. 라는 말을 끝으로 그녀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멈추었다.
수많은 싸움들이 그려져나갔으며, 그 밑으론 수없이 죽어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붉은 실로 그려져있었다.
"뭐, 저희... 구분하실 수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인간'들은 이런 비참한 땅이 아닌 바로 옆 동네라 할 수 있는 플로에서 온 이들이지만요."
아, 혹시 플로의 역사도 설명해줄까요?
그녀는 굉장히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다.
//신샤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으리고 괜찮아욥 세-레는 상냥(??)하니까! -
61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45:52앗...저는 귀엽지 않습니다...! 그냥 슈엘이 어린 시절에 마법 입자(닉스에게 있어서 신분을 정해주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것이 슈엘에게는 거의 없다)가 거의 없다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버림받았고 그 이후 계속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이용당하기도 하고 버림받기도 하고, 조롱을 당하기도 하고, 구르기도 하고, 손가락질을 당하기도 하다가...결국 마법사와 귀족 부부에게 기사로서 팔려가게 되는데... 거기서도 학대를 비슷하게 받았거든요.
그냥 대표적으로...정신지배를 당해서 자해를 하기도 하고, 귀족인 여성에게 희롱을 당하다가 그것을 본 그 남편인 마법사가 짜증나서 정신지배를 해서 자해를 하게 만들고, 집안일을 하게 되고 정신지배를 해서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생활을 하다보니..지배라던가 그런 것들을 정말로 싫어한답니다. 슈엘은 자유를 원하고, 누군가가 자신을 억압하는 것을 정말로 싫어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는 그런 이기적인 이에요. -
615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46:39앗... 세에레쟝 설명해주는거 너무 친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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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47:48세에레주... 마법사->기사->평민->껍데기가 아니라 마법사->평민->기사->껍데기...(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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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1:47:56(정신지배라기보단 간신축)(폭군과 간신의 사이)(대체 은우 너.......)(슈엘 앞에서는 말조심)(은우:(지팡이로 다시 후드림) 악!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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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48:00"그러죠, 뭐.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가요?"
흘러내린 머리칼을, 그 길쭉한 귀 뒤로 다시 넘기고선 소녀의 말에 친절하게 답했다. 아무렴, 여기서 낯선 이들을 동반자로 삼게 되었다고 신세 한탄이나 하고 있을 순 없다. 눈 앞의 이 살가운 아이가 그녀더러 말동무가 되어달라는데 어쩌겠는가. 마침 조금 무료하기도 한 참이었고 말이다. 그 뒤, 은근한 경계심은 감춰두고 말이다.
하지만 계속 여기 가만히 서있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녀는 근처의 나무 의자에 자리를 잡고 앉아 몸을 기대고, 소녀를 바라보았다.
"일단 앉으시지요. 아, 저는 타니스 드레이크라고 합니다. 그쪽은 성함이...?"
소녀의 청명한 하늘색 눈동자가 호기심 어리게 빛난 듯 했다. 이토록 어리고 순수해 보이는 아이가 마법 교육을 받는단 얘기인가. 허나 마법사는 그녀에게 있어 경멸의 대상이었기에, 아무리 이계의 마법사라고 한들 썩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
619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48:49>>606 않입니다... 저도 초단문에 곰손이라 느리게 쓰는걸요 뭘 ;ㅅ; 편하게 답레 주시면 되어요! 그리고 은우도 엄청 사랑스럽다!!!(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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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49:29>>617 칼리아가 아니면 슈엘에게서 뭐라고 해도 슈엘은 그냥 웃어 넘긴답니다. 물론 속마음은 별개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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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50:03>>614 슈엘 당한 학대들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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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전 1:50:36>>616 헤 ㅅ깔려습ㅇ니다(???)
>>615 아앗 저 모습에 속아넘어가시면 아아니됩니닷..
아직 완전히 보여주지는 않ㅇ았지만 속이 엄청 뒤틀러잇ㅅ는 미치광이라..(???)
세레: 침묵의 마법 사일런스!(콰직)
세레주:(사망) -
623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51:13>>622 침묵의 마법인데 세레주가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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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전 1:51:42>>623
세-레: 인생을 침묵한것뿐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호호(?????) -
625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52:48타니스도 귀족 노예 시절때 당한 학대 자세하게 짜볼까...(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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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52:59>>621 ...흑흑...하지만 껍데기들이 당하는 학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껍데기들은 그냥 죽을뻔 하는 것이 일상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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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1:54:35슈엘이 당한 학대가...(흐릿)
문제라면.. 세연네 가문에서 만든 공감각 등등을 이용한 클라우드 백업 마법(아카이브)가 과도한 정보량을 처리하게 만들어서 세연의 정신 상태가 영... 섞여서 망삘이..
1인칭을 속으로는 '우리'라고 쓰고, 말할 때에는 아예 언급을 피하는 것도 그 영향입니다.. -
628 NoR 세에레 - 안네케 (9981713E+5) 2018. 7. 2. 오전 1:55:25그래요 다들ㄹ꽃길 걸어야하는데 불꽃길을 걷고잇서
세-레는 저지른 죄가 있지만 다른 분들은 아니잖ㅇ
갸아아... 안네케주ㅈ너무 피곤해서 정신이 없내오..
내일ㄹ킵했다가 다시 이을게요 죄송합ㄴ디ㅏ..;-; -
62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57:22>>627 닉스에선 이런 것이 일상일지도 모른다고 합...(??)
>>628 아닛...왜 슈엘이 죄가 없죠?! 슈엘은 도망칠 때 저 부부 둘 다 목숨 끊어놓고 왔어요! 그러니까 일단 살인죄가...(?? -
630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57:24앗 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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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57:34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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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1:57:52>>629 정당방위 아닌가요 그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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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1:57:54>>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 슈엘주.................나빴ㅅㅅ어요.......(우럭ㄱ따....(?????
>>617 (정신지배보다는 물리적 마법사(????
따흑흑ㄱ 다들 꽃길꽃ㅊ길ㄹ...... O(-(
>>628 앗ㅅ 넵 알겠슴다 안녕히 주무세요 세레주...!!!!!!!!!! -
634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1:59:28잘자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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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2:00:35>>632 정당방위라고 하기엔 살려줄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죽여버린 케이스인지라...굳이 말하자면 바로 도망칠 수 있었는데 굳이 돌아가서 죽이고 나온 케이스거든요. 그렇다고 합니다.
>>63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물리적 마법사....프리큐어...?! (그거 아님) 아무튼...저런 느낌 때문에 슈엘이나 칼리아는 마법사를 썩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물론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한다면 적대적 감정은 크게 보이지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 찝찝하게 느낄 수도 있다...정도...? 하지만 슈엘은 그런 거 표현 안하니까 집사 슈엘에게 대접 받으면 됩니다. (?? -
636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전 2:00:51"지금 있는 곳은 제가 있던 곳과 몹시 비슷한 분위기로군요. 이곳에 대한 설명과 현재 처한 상황, 그 외의 그쪽이 제게 알려주고 싶으신 주의사항 같은 것이라고 해야겠지요."
모름지기 무엇이든 위치한 곳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이 제게는 우선이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뚝 떨어진 것도 몹시 신경질나고 예민하게 반응할 것만 같았지만 능하게 날것 그대로의 성정을 그럴듯하게 포장지로 감싸서 깊숙한 곳에 숨겨놓는다.
입술을 달싹여서 나긋하게 속삭이는 목소리는 상냥하고 어리숙한 아이의 그것을 능히 보일 수 있었다.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는 성정이면서.
그것을 모두 안다고 한들. 아무려면, 저와는 상관없다. 입가를 손바닥으로 가려서 슬며시 짙어진 냉소를 부러 가려내곤 천천히 손을 움직여서 제 뺨에 댄 뒤 머리를 쓸어올린다.
앉으라는 그녀의 제안에 어머, 사양하지 않을게요 덧붙힌 뒤에 그녀의 옆자리에 앉기 직전 제 지팡이를 나무의자에 기대어 놓고 조금 비틀거리며 조심스레 몸을 앉혔다. 지긋하게 왼다리를 누르는 것은 버릇이다.
"타니스 드레이크,라고 하는군요. 제 이름은."
제 지팡이를 잡아 바닥에 사각사각 글자를 써내려간다. 巳隱雨라는 단어를 쓰며 나긋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었다.
"뱀 사. 숨을 은. 비 우를 써서 사은우라고 해요. 은우,라고 불러도 괜찮으니 부디 편하신대로."
그 뜻은 빗속에 숨은 뱀이라는 뜻이였다. -
637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2:02:36은우의 성씨는 십이지의 그 사가 맞습니다.
희희...... (미침)
아니 로즈분들 왜 과거사가 찌통인가요88
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
638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2:03:45>>629 >>635 따흐흑ㄱ 그 정도는 어!!!!! 사람을 좀 조질 수 도 있는 거 아님까 뭐!!!!!!!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리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ㅏ 세상에 아닙니다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야호 집사님 그럼 맛있는 것도 주시나요???(슈엘주: ㅓ??예?? -
639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2:04:54물리적 마법사(?) 네케.. 지배자 집안 익스트림 이가 아가씨 세연.... 입빠이터 사가놈(?)
동화학원 아이들...의 특징이...(동공지진) -
640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2:05:22뜬금없지만 타니스랑 은우 이름 간지나요(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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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2:05:46>>637 왜냐하면 슈엘은 기사 출신인 애라서...행복할래야 행복할 수 없습니다. 닉스의 기사들은 그냥 조롱거리 장난감+방패 용이에요.
>>638 맛있는 거 줍니다. 물론 순수한 목적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일단 달라고 하면 미소를 짓고 줍니다. 지금 레지스탕스의 밥과 빨래 청소는 전부 슈엘이 도맡아서 하고 있거든요. -
642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2:08:47>>640 네?????? 너무 은우성격이랑 닮은 이름 아닌가요? 간신 ^ㅁ^
>>641 슈엘... 힘내오... 은우 입맛까다로운데....(?) -
643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2:09:51다들 간지나는 이름이지요!(고개끄덕)
빗속에 뱀이 나오면 체온조절 때문에 골골대겠지만요?(농담) 아니면 땅굴에 물이 차서 숨 못쉬어서 수영을 하거나..?(농담) -
644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2:10:31>>643 갸악 세연주 넘모 현실적이셔......(흐릿)(팩트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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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2:10:48>>6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물법 만세ㅔ!! ^ㅁ^(???
오우 그러게요 학원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ㅏ....
>>641 헉ㄱ 대박 집사님 우리 집에 취직해주세요 젭ㅂ알(????
>>642 빗속에 숨은 뱀이라니까 간지 너무 쩔어버립ㅂ니다 간신도 멋지다~~~!!!!!!!!!! -
64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2:11:21>>642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여긴 본거지인 스팀펑크가 아니라서 슈엘이 요리할 일이 없거든요! 그래서 굳이 의뢰를 안하면 요리는 안합니다.
슈엘:아하하... 하마터면 2배로 밥을 하고 빨래를 2배로 하고, 청소도 2배로 해야했지 뭡니까? 아하하하!!
>>643 그렇습니다! 다들 멋진 이름입니다! -
64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2:12:06>>645 애석하게도 슈엘은 모든 것이 끝나면.....어....아마 집사 일은 더 안하고 그냥 조용히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 것 같고...동화학원 세계관으로 찾아갈 일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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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2:12:54>>645 그러게요... 대체 우리 애들에게 무슨 일이.....(은우:내가 이모양이 된건 네가 더 잘알지?)
어억.... 네케도 다들 이름 멋집니다!!!!!(방방) -
649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2:13:40>>646 아앗.. 다행입니다.......88 슈엘...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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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2:16:25세연이 이름이야.. 이름이 무려 4개나 되는..(굉장히 쓸모없다)(나름 한자로 뜻도 생각함)
명-수현
휘-주
호-세연
자-치희...
명목상 세연이라고 가장 많이 쓰지만요! -
65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2:16:43
-
652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2:17:28세연이야 익스트림 이가일 때부터 이미 싹수가.. 보라보라했지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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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2:18:23>>651 세상마상... 슈엘 너무 극한직업이잖아요88 그와중에 가면 넘모 멋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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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2:18:43>>647 앗ㅅ 아뇨 제 집으로 와주세요(???????\
헉 다행이네요 야호 우리 집사님 하고 싶은거 다 해ㅐ~~!!!!!!!!! ^ㅁ^
예압 맞슴ㄷ다 다들 이름간지 쩝니다 와호!!!!!!! -
655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2:20:07아. 아마 슈엘이 칼리아로 변신(?)하면 슈엘을 만났다는 가정 하에 왜 그런 변장을 하냐고 물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세연: 같은 색의 행동에 노이즈 끼긴해도 같은 향의 목소리에 같은 소리가 들리는데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
65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2:20:10>>653 모든 것은 레지스탕스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서랍니다. 그것만을 노리고 원하고 버티는 중이에요. 그 와중에 친구 2명이 생겼지만 뭐 어떤가요!
>>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엘은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는 거 싫어해서 아마 불가능할 거예요..! -
657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2:20:34은우는 괜찮습니다. 어릴때 독을 좀 먹고 피를 토하고 폐쇄적인 곳에서 다리 좀 다치고(그게 좀?) 친엄마랑 있다가 ㅅ화재에 휘말려서죽을뻔했고.... (그만둬 이것아)
그냥 애는 태어날때부터 나쁜애였어요(?) -
658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2:20:59>>655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하게 되면 그 순간 칼리아의 경계도가 MAX를 넘어서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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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2:21:14>>657 .....네...네..네...?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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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2:24:14>>651 저 막ㄱ 슈엘이 후다다다닥닥ㄷㄱㄱ 옷 갈아입고 두둥 하고 나오는 거 상상해버렸슴다 극한직업 슈엘..........(아련ㄴ
>>656 체ㅔ엣 유감이군요(???
>>657 큐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은우주 너무했ㅅ어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와장창 -
661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2:25:10"그렇군요, 은우 씨. 떠나시는 게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비록 출생지가 현 영지긴 하나 한문과는 연이 없는 환경에서 자라왔기에, 소녀가 쓴 글자의 뜻은 알지 못했다. 그저 그 이름을 사은우, 라고 읽는다는 것 뿐.
사 은우. 성씨와 이름. 이라면 현과 묘를 비롯한 영지에서 주로 쓰이는 이름 배열법이었지. 그것도 그렇지만, 거울 너머의 그 이계에서도 한문과 비슷한 문자를 사용하는 것인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천천히 목을 가다듬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곳의 문화를 알아가는 이계의 낯선 방문자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믿기지 않는 이야기다. 살아생전 이런 일을 겪게 될 줄은 몰랐건만.
"여기는 여황과 그녀의 추종자인 열두 영주들이 지배하는 국가 닉스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현 영지, 거북이 수인 현 무연이 다스리는 영지고요. 여황의 추종자인 열두 영주들은 '동물 가문'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공작, 사슴, 범고래 등이 있죠. 헌데 여황과 동물 영주들의 폭정으로 닉스 국민들은 아주 오랫동안 고통스러워했습니다. 그 폭군을 몰아내고 새로운 자유의 시대를 맞이하게 위해 저희들, 즉 레지스탕스가 반기를 든 것이지요. 이곳의 영주인 현께서는 레지스탕스에게 우호적인 입장이었기에, 이렇게 저희에게 선뜻 영지를 내주신 겁니다."
제가 아는 것들을 빠짐없이 설명했다. 그 상식의 대부분은 자신의 경험, 혹은 제 주인에게서 배운 것이었다. 그녀가 현 이외의 다른 영지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것은 그 덕이 클 테다. -
662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2:26:48세연이야 뭐..애초에 인간성을 거의 지니지 않는 태생에 크루시오 주문에(고문저주)... 흉이 없다지만 정말 잘 드는 단검으로 팔다리가 뒹굴게 난도질당하고 살인저주가 스쳐지나가고 그런 삶을 살았고, 제물행 예약이지만 뭐 어때요. 부모님 멀쩡하게 살아계시지.. 돈도 x랄맞게 많지.. 노예게약 가능한 마법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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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2:26:55>>640 않이... 간지난다니 감사합니다...(사실 별 의미없이 지은 이름) 네케 이름도 예뻐요!!
>>657 (동공쌈바) 그게...괜찮아요....;ㅅ;...?? -
66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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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2:27:40>>662 ?????????(동공강진(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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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2:28:10>>6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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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2:28:38>>662 ........엗....(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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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2:30:48어음 네케는ㄴ.... 사실 제가 너무너무넘ㄴ누무ㅜㅁ너무 굼벵이라서 아직도 설정풀이를 별로 안........ 했답니다 야호...... ^ㅁ^
일단 밝혀진 건 으음.... 그냥 집안이 좀 많이 폐쇄적이고 왠지 모르게 사신 명탐정(?)이 숨어든 것처럼 사람들이 좀 자주 죽었던ㄴ 집안이었ㅅ고,,,,, 그거말고 푼 게 없네요 와ㅏ 저 그동안 뭐했지(머리깸ㅁ)
음어ㅓ 근데 얘도 그냥 성격 더러운 데는 따로 이유가 없으니까 아무래도 상관 없겠ㅅ조....!! ◑▽◑(대체 -
66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2:32:52차차 풀어가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설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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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전 2:33:29>>662 (이미 익스트림을 넘어선 환경입니다(네케주가 쇼킹합니다(????
>>663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 의미 없이 지은 이름2222)
갸ㅑ악 감사함ㅁ다 따흑ㄱ흑 타니스 이름 멋져요 정ㅇ말로.... ㅠ▽ㅠ
>>6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사님 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ㅠㅠㅠ -
671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2:34:14왠지 졸려서 아무말을 막 하는 느낌입니다..?
자야겠네요... 좀 잦아들었겠지... 다들 잘자요.. -
672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2:35:32세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
673 이름 없음 (3207857E+5) 2018. 7. 2. 오전 2:35:42>>669 예압 맞슴다 설정은 차차!!!!! 미래의 저한테 맡긴다!!!!!!!(그리고 엔딩까지 풀지 않앗따.........(????
헉 세상에 벌써 2시 35분?????????
갸악 저는 이만 가보겠슴다 모두 잘자요 안녕!!!!! '∇' -
674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전 2:38:38"은우면 충분해요라고 하고 싶으나 타니스씨가 저와 그리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시는 걸 좋아하지 않으신 것 같으니 그것으로 만족하도록 하죠."
은우씨로 만족해야지요. 짐짓 아쉽다는 듯이 마른 손바닥으로 스스로의 뺨을 쓸어내리며 쿡쿡 나긋하게 속삭였다. 타니스라고 소개한 이를 슬쩍 곁눈질로 바라보았지만 그뿐.
아무려면, 이곳 사람들의 특징따위 제가 알것이 무엇일까. 잘게 떨리는 손끝을 내려다보는 시안색 눈동자가 형형하고 매서웠지만 그 또한 그 뿐이였다. 가만히 잘게 떨리는 손을 부러 지팡이 위의 까마귀 장식 위에 올려놓는다.
여황과 열두영주들이 지배하는 국가. 제 신발로 천천히 바닥에 적었던 제 이름을 지우며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듯 가만히 시선을 내리깐다. 자, 설명을 계속해서 듣고 있자니 실소에 가까운 냉소가 흐를 뻔했기에 입가를 손바닥으로 가렸다.
여황에게 반기를 든 레지스탕스라니. 과거, 마법사 전쟁과 비슷한 모습이 떠올랐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제 가문은 여황과 함께한 영주들과 같은 위치였고.
"십이지신과 비슷한 개념이군요. 고마워요. 타니스씨. 여황과 영주들이 있다면 그들이 최고의 지배계층이겠군요. 재밌어라."
레지스탕스에게 우호적인 이. 오, 정말인가요?하는 말은 굳이 입밖으로 내지 않고 그저 궁금증에 가득한 눈빛으로 타니스를 바라보며 조근조근 나긋하게 말했다.
"그 외의 계층또한 있을 법한데. 아닌가요? 절대적인 지배계층이 있다면 절대적인 피지배계층이 있는 법일텐데요."
//(도게자) -
675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2:39:53안네케주 안녕히 주무세요!!
-
676 은으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2:40:24은우는 괜찮습니다. 여러분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드라마급 막장을 찬 인간)
세연주 네케주 굿밤되세요!!! -
67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2:40:46음..음... 아무튼 저는 잠을 자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678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2:41:17모바일 이 요망한.......(수치사)(쥐구멍)
-
679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전 2:42:19슈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으윽.. 저도 슬슬 자러가야......(눈물줄줄)
답레는 일어나서 드리겠습니다. 타니스주...! -
680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2:44:05넹! 슈엘주 은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
681 타니스 - 은우 (2241475E+5) 2018. 7. 2. 오전 3:30:42은우의 아쉬워하면서도 비아냥대는 듯한 말에, 그녀는 한 쪽 눈썹을 살짝 치켜올렸다가, 곧 평소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참 별난 꼬맹이일세.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가 초면-구면-지인-친구-반려로 나뉜다면, 그녀의 인간관계는 전부 '지인'들 뿐일 게다. 서로의 존재를 확실히 알고 있지만, 간단한 담소 정도만 나누고 헤어지는 그런 사이. '~ 씨'라고 부르는 그 호칭은 타인과 거리를 두기 위해 사용하는 것일 뿐. 제게 '친구'란 과분한 것이며, 그런 관계를 만들고자 노력도 하지 않았었다.
부드러운 호선을 그리던 입꼬리가, 위로 살짝 치솟았다. 어린 아이를 바라보는 인자한 웃음과도 같았지만, 실은 저도 모르게 터져나오려는 비소를 참으려는 행동이었다. 남에겐 친절하게 대해주면서도 거리를 두려고 하는 그 모습은 제가 보기에도 우스웠던 거겠지.
그렇게 맑은 미소를 짓고 있음에도 눈은 전혀 웃지 않았다. 소녀의, 은우의 궁금증 어린 눈동자를 지그시 마주하고 있을 뿐.
"닉스를 이루는 주요 종족, 그러니까 닉시들은 특별한 힘을 타고납니다. 마법이라고 하는 건데, 타인의 정신을 조종하거나 환각을 보여주는 기능을 하죠. 아마 그쪽 세계의 마법과는 조금 다르지 싶네요. 그 마법의 세기는 닉시 개개인이 타고나는 '마력 인자'라는 성질의 양에 좌우됩니다. 마력 인자를 풍부하게 가지고 태어나면 뛰어난 마법사가, 그저 그렇다면 평민이, 극히 희박하면 귀족과 마법사들의 꼭두각시로 이용되는 기사가, 아예 없다면... 쓰레기보다도 더 못한, 천한 껍데기가 됩니다."
그 천하고 쓰레기 같은 껍데기가 바로 저랍니다, 말은 채 하지 않고. -
682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전 7:24:15갱신함다!
-
683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전 8:40:51.dice 1 3. = 3
1. 간결하게 쓰세요
2. 자 설명충 등장해라
3. 쓰지마 꺼져 -
684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전 8:41:08...
(._. -
685 샤론주 (2679495E+5) 2018. 7. 2. 오전 8:47:36샤롱주 갱ㅅ...ㅋㅋ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않이 다갓 왜 우리 캡 기를 주기고 그래욧!!! -
686 동화학원 지애주 (9516578E+4) 2018. 7. 2. 오전 8:53:25아니... 벌써 크로스오버 스레로 옮겨왔네요!
로즈스레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전 동화학원에서 권지애란 캐릭터를 돌리는 지애주라고 해요 :) -
687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2121546E+5) 2018. 7. 2. 오전 8:55:47사룡주 지애주 안녕하세요. NoR에서 알파/오메가를 돌리는 알파주라고 해요.
-
688 샤론주 (854391E+48) 2018. 7. 2. 오전 8:57:11지애주 안녕! 크로스오버 기간동안 잘 부탁해;>
알파주도 안녕!:> -
689 동화학원 지애주 (9516578E+4) 2018. 7. 2. 오전 8:57:33샤론주 어서오시고 알파주 안녕하세요! 오오... 로즈스레도 다들 매력적인 분들이시다...(위키 훑는중)
-
690 샤론주 (854391E+48) 2018. 7. 2. 오전 9:02:14동화학원 여러분들도 다들 매력적이던걸!(내 스레 이웃 스레 안가리고 심심하면 위키페이지 읽는 사람)
-
691 동화학원 지애주 (9516578E+4) 2018. 7. 2. 오전 9:06:54>>690
샤..샤론주.. 그것만은...(의문의 수치사) -
692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전 9:07:28힝구 다갓이 저를 괴롭힙니다..(._.
앗 쟤주 알파,오메가 샤롱롱 안녕이애오~~~
.dice 1 3. = 2 -
693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전 9:08:50다시 갱신함다!
-
694 동화학원 지애주 (9516578E+4) 2018. 7. 2. 오전 9:09:38>>692 않이 로즈캡 이 다이스는 뭐죠..?
-
695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전 9:09:40해련이한테 슴다체 가르치는 현명이가 보고싶습니다 (뜬금) 해현주 어소사~~
아니 해명주인가..(흐릿) -
696 동화학원 지애주 (9516578E+4) 2018. 7. 2. 오전 9:10:05인사를 깜박했다;;;
로즈캡(니피주) 어서오세요! -
69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전 9:10:35>>694 세계관 정리요...(로-동)
흐극ㄱㅇ윽 1번 주시지~~ 그러면 위키주소 주고 끝ㄴ나는데 힝구야~~~~~~~ (?) -
698 동화학원 지애주 (9516578E+4) 2018. 7. 2. 오전 9:10:41해명주? 현련주? 도 어서오시구요!
-
699 동화학원 지애주 (9516578E+4) 2018. 7. 2. 오전 9:18:30>>697 오오오 기대할게요..! 힘내십쇼 로즈캡!
음... 잠시 과제좀 하고 올게오 ;ㅁ; -
700 샤론주 (0525654E+5) 2018. 7. 2. 오전 9:25:42해련현명주 안녕!
지애주 과제 힘내!:>
로캡도 세계관 장리 힘내구!
>>691 ;>?! 어째서 수치사?! -
701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9:27:42야호.. 오자마자 복통이......(,_, )
조금 나중에 올게요88 -
702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전 9:30:45다들 반갑슴다!
동캡은 아프지 마세요 8ㅁ8 -
703 레이안 / 소담 (4295581E+5) 2018. 7. 2. 오전 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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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샤론주 (0525654E+5) 2018. 7. 2. 오전 9:31:15아이구 동캡ㅜㅜㅜㅜ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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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샤론주 (0525654E+5) 2018. 7. 2. 오전 9:31:53레이소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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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해련&현명 (9927045E+5) 2018. 7. 2. 오전 9:40:15어소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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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2121546E+5) 2018. 7. 2. 오전 9:41:14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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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전 10:32:58짜쟌 로즈스레를 여행하는 동화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로즈 스레는 기수 스레애오~
1기까지는 스레 제목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11개의 장미 가문과 황가가 대립하였고, 세부적으로는 어둠의 신과 빛의 신이 서로 주신 자리를 갖기 위해 황가와 가문 편에 서서 싸웠지요. 결과? 황가와 가문이 화합했습니다.
2기에선 1기 이후, 황가와 장미 가문이 화합을 하고 평등한 나라를 위해 세워진 기사학교, 아이젠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물론 겉으로만요. 속은 혼파망 통수가 넘쳐났어요. 그렇습니다. 저 두 주신이 또 싸웠어요.
창조자의 직속 비서인 세 명의 심판자가 꽤 많이 굴렀습니다. 중립팀, 오르페오(어둠의 신) 팀, 사이러스(빛의 신) 팀을 세 명이 모두를 서포트 했거든요. 흑흑.
그렇게, 신들 싸움에 끼인 학생들이 죽을 위기에 처했었으나! 학생들이 창조자님을 깨웠답니다. 그리고 창조자와 함께 두 신을 막곤 둘이 화해해요. 진정한 평등을 실현하고 학생들은 떡상(?) 했습니다. 원래 이 기수를 마지막으로 두려고 했어요. 박수칠 때 떠나란 말이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조기엔딩을 두차례나 겪어 풀리지 않은 떡밥이 많은지라.. 현재, 마지막 3기에선 외전격인 옆나라, 패전국 '닉스'의 이야기에 대해 다루고 있답니다. 모티브는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라는 소설에서 따왔어요. 현 황제의 어머니, 플로의 전대 여왕이 마침 전쟁 도중 망명한 닉스의 공주였고 말이죠.
닉스는 패전국입니다. 플로를 다스리려는 야망에 습격을 했지만 신들이..정확히는 전쟁의 신이 플로의 편에 서서 직접 조졌습니다. 이후 이 나라는 플로에서 신경을 꺼버립니다. 더 이상 나대지도 못하고 뭔가를 꾸미니까요.
파이퍼의 누나, 장녀 크레센트 채너리 녹스가 다스리고 있어요. 열 한명의 동물 가문을 수하에 두고, 또 열 한명의 1급 마법사(5급이 제일 낮고, 1급 전체가 나서면 플로 국민의 5분의 3을 조종한답니다. 짱짱 강해오!)를 휘하에 두고 있지요.
철저한 약육강식이에요. 정신을 조종하는 능력이 강하면 부모조차 버리고 마법사가 되어 호가호위를 누립니다. 귀족과 마법사는 아예 다른 세계에 사는지 늘 파티를 즐기고, 평민과 기사, 노예는 고통받지요.
껍데기..그러니까, 능력도 못 쓰고 거기에 능력까지 면역이면 통치에 지장이 가고 환각으로 모습을 바꿔보이는 마법이 안통해서 자신들의 단점을 볼 테니 제거해버립니다. 재능이 좋으면 눈을 뽑아 일을 시키거나 다리와 혀를 잘라 평생 여황의 옷을 다듬거나 글을 쓰게 하거나 음악을 연주하게 하지요.
해당 나라는 굉장히 과학이 발달했습니다. 해리포터의 머글보다 훨씬 더. 옆나라 플로는 마법이 고도로 발달한 반면, 얘네는 마법을 배울 수 없는 환경에 놓여있기에 과학과 프로그램이 매우 발달하여 사이버펑크적인 면도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이 중-근대인데도요.
일단, 각설하고. 현재 파이퍼..그러니까 황자가 돌아왔습니다. 전쟁 도중에 망명했다 2기 시점에 적으로 등장했지만, 우리의 편이 되었고 많은 걸 깨달았지요. 닉스를 바로잡기 위해 황제에게 간청하고 신을 빽으로 두고, 레지스탕스를 창설했습니다. 그리고 전투를 하다가..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닉스의 주신이 신살을 당한것으로 추정이 되었거든요. 디어 영지의 알렉산더 디어가 주신의 힘을 남용했고, 그녀의 힘이 담긴 조각마저 발견했습니다.
현재 도장깨기...비스무리한 레이드로 오르카 영지의 영주이자 파이퍼의 충신이었던 아이르 오르카를 굴복시켜 합류시켰고, 피코크 영지의 영주이자 여황의 책사였던 베네로 피코크가 항복했습니다. 그의 첩인 백설공주(남자 알비노 공작 수인, 껍데기 입니다.)도 합류했지요. 디어요? 손으로 모가지가 쥐어뜯겨 죽었습니다. 현 영지의 현 무연은 귀족으로 이루어진 레지스탕스를 이끌고 있었기에 자연스레 합류하고요.
아, 맞다. 토요일 이벤트로 피코크가 현재 사태를 만든 장본인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만 이건 tmi.
그리고, 현재. 1급 마법사인 엘쾨니히 도베르만이 여러분을 이곳으로 보냈습니다.
제가 말재간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요..음음. 위키를 찬찬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 -
709 샤론주 (0797435E+5) 2018. 7. 2. 오전 10:34:25로캡니피주 정리하느라 고생했어...!!
이건 샤롱주한테도 도움되는 내용이네0.0(이보슈) -
710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전 10:38:37일단 저는 다녀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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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샤론주 (0797435E+5) 2018. 7. 2. 오전 10:38:57다녀와 로캡니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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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0:56:29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아니 동화학원 쪽도 만만찮게 과거사가 엄청나신 분들이 많네오....(흐으릿
그리고 캡틴이 정리하신 거 잘 봤습니다! -
713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0:56:30상태가 나아졌다... 로캡 정리 수고하셨습니다!:>
그으리고... 일상을 구해볼까...(주섬주섬) -
714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0:57:20앗 동캡 어서와요!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일상...저, 저랑 하실래요? -
715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0:58:58>>413 물론이죠!!XD
음믐므... 동화학원의 두 NPC 인 '미셸' 교수님과 지금 전찬리 녹는 중(...)인 '유키마츠' 교수, MPC인 여학생 미알 학생과 남학생 진 학생이 있어오:3 -
71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0:59:04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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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NoR 세에레 (8140784E+5) 2018. 7. 2. 오전 11:01:01갱신...하고 바로 사라집니닷..
저녁에 뵈요들...(스르륵) -
718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1:01:27>>715 누구든 좋겠지만, 기왕이면 유키마츠 교수님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사퍄는 냉염을 쓸 수 있으니 도움이 될 지도...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앗 슈엘주 어서와요! -
719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1:01:48세에레주 안녕하세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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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샤론주 (0797435E+5) 2018. 7. 2. 오전 11:02:04사퍄주 동캡백야주 슈엘주 어서와!
그리고 세레주는 저녁 때 보자:> -
721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02:07세에레주 슈엘주 어서와요!!
>>718 선레는 다이스로 돌릴까오??:3 -
72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02:57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그리고 나중에 봐요!!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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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1:03:56>>721 네넵!
운명의!! 다이스!! 롤!!!
.dice 0 9. = 2
홀 사퍄주
짝 동캡 -
724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04:16그리고 세에레주는 저녁에 봐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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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04:40제가 선레내오:3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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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1:04:54앗 그럼 선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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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1:05:20>>725 음 딱히 상관없어요! 편하신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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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06:05그렇다면 바로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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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1:06:53>>728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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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07:14음...음...! 일상이 돌아가는군요...! 크로스오버 스레에 왔으니 일상을 돌려볼까 했지만...지금은 일상이 불가능해보이고...결론은 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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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2121546E+5) 2018. 7. 2. 오전 11:12:36흐음. 일상 가능은하지만 본스레 분이랑은 애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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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13:13어..기왕이면 크로스오버니까 동화학원 분들과 돌리고 싶기에...! 뭐 사실 꼭 돌려도 되는 것은 아니니까 관전도 좋다고 합니다..! 아무튼 안녕하세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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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1:14:25어서와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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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전 11:15:46나이트 오브 로즈 측의 루시스주가 전술적으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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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2121546E+5) 2018. 7. 2. 오전 11:16:59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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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녹아내리는(...) 유키마츠(雪松) - 현 영지 어딘가:3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17:15' 아하하.... '
유키마츠 교수의 발 밑은 물로 흥건했습니다. 그는 애써 웃으면서 몸을 내려다 봤답니다. 죽지는 않지만, 설녀였기 때문에 겨울이 아닌 한 녹아내리는 몸이 썩 유쾌하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몸을 얼어붙게 만들어도, 여름은 그것을 무색하게 했죠. 그래서 여름을 싫어한다나요.
' 이럴 줄 알았으면 따라오지 말고 *현무 기숙사에서 쉴 걸 그랬어... '
물론, 같이 온 그녀를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수가 많았고 자연스레 인솔을 위해 같이 따라 나선 것이지만요. 따지자면, 유키마츠 교수는 미셸 교수에 의해 온 것이었습니다. 현무 기숙사 가 그리워지는 순간이로군요. 그는 몸이 조금씩 녹아내려서 헐렁해지는 새하얀 유카타를 어떻게든 부여 잡곤 차가운 곳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형체를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가 아니라, 다행이었군요.
얼마간 걸었을까, 그는 당신을 발견하곤 녹고 있는 손으로 어떻게든 옷자락을 부여잡으려 했습니다. *키 차이가 꽤 났으니까 그러했는지도요.
' 저기, 미안하네만... 이 곳에 얼음이 있나? '
얼굴도 조금씩 녹고 있습니다만.
*현무 기숙사는 현무의 영향 때문에 사계절 내내 겨울입니다. 그래서 설녀인 유키마츠 교수는 여름에는 대다수 현무 기숙사에서 지냅니다.
*유키마츠의 키는 150대 후반...(시선회피) -
737 샤론주 (0797435E+5) 2018. 7. 2. 오전 11:17:22알파주 루시스주 안녕:>
샤롱주도 같은 이유로 동화학원 분들이 오실 때까지 한운동 더 뛰고 와야지!
물론 관전 잡담은 할거야;> -
738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18:03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그리고 샤론주는 운동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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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18:13알파/오메가주 어서오새오!!
미, 미안합니다... 8ㅁ8 제가 곰손이라.. 멀티가...(8ㅁ8 -
740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전 11:18:21루시스주 어서오시고 샤론주는...와아 모닝 운동인가요! 힘내세요!
와아 교수님 아담하시내오... -
741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18:41샤론주 다녀오새오!!>:3 비가 많이 내리니까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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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샤론주 (0797435E+5) 2018. 7. 2. 오전 11:19:52>>738 응! 이따 봐;>
>>741 실내 체육관에서 하니까 노 프라블럼! 걱정해줘서 고마워;>! -
74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20:31으아아아! 왜 멀티가 안된다고 죄송하게 생각하세요...! 크로스오버 일상 꼭 안 돌려도 되는걸요...!! 그러니까 너무 부담가지지 마세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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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샤론주 (0797435E+5) 2018. 7. 2. 오전 11:20:36>>740 아점 운동? ㅋㅋㅋ 아무튼 힘내고 올게! 이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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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21:03>>740 굉장히 키가 아담하십니다:3 가장 키가 작고 나이도 가장 많.. 악악 유키마츠님 때리지 마새오..!(유키마츠:(눈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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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11:26:18어제 그렇게 천둥번개 쳐놓고 아침 날씨는 맑음이라.. 나쁜 건 아니지만요..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하느작)
일상을 천천히라도.. 구해볼까요.. -
747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27:51세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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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11:29:20다들 안녕하세요!
오오... 로즈.. 설정을 슬쩍 흘리듯 본 적은 있지만 대단하네욤.. -
74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29:23어서 오세요! 세연주! 일상이라...돌릴까 고민을 해보다가 한번 찔러봅니다..! 그래도 크로스오버인데 일상을 한 번은 돌려야지. 슈엘과 상성이 정말로 안 좋은 캐릭터 같아서 조금 걱정은 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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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11:30:35일상.. 그러면.. 음..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상성이 좋지는 않...겠지만요..? -
751 사파이어 - 유키마츠 교수님 (7220714E+5) 2018. 7. 2. 오전 11:30:59"네...?"
현 영지를 산책하던 중 사파이어는 이계에서 온 사람들 중 한 명과 마주쳐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이 사람, 본 적 있었죠. 새하얀 유카타를 입은 새하얀 사람. 그런데...어쩐지 녹아내리고 있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더위에 취약한 이종족임은 분명해보입니다.
"음, 급한대로 이거라도..."
주변에서 나뭇가지를 하나 주워들어, 냉염*을 붙여서 내밉니다.
스카이로즈*였다면 좀 더 도움이 될 테지만 아쉬운대로 이렇게라도 해봅니다. 냉염은 주변을 얼어붙게 만드니, 없는 것보단 낫겠죠.
"일단 실내로 들어가심이 어떠하신지요. 저희가 묵고 있는 숙소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파이어는 블루로즈의 능력인 물과 냉염을 다루는 이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캡은은 아실 테지만 관전자분들을 위해...)
*스카이로즈 가문원들은 빙결과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가집니다.
//세연주 어서와요! -
75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32:40>>750 상황이라고 해야할까...? 딱히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냥 슈엘을 만날지, 칼리아를 만날지를 정해주시면...근데 개인적으로는 슈엘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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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11:34:26슈엘..을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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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37:28>>753 그럼 깔끔하게 다이스를 돌려보면 되겠지요...! 선레는..!
.dice 1 2. = 1
1.슈엘주
2.세연주 -
75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37:43음...저로군요..! 상황은 그냥 자유롭게로 하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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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11:39:07네! 자유롭게 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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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전 11:40:59관전... 관전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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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고마워요 유키마츠 - 착한 장미 사파이어◆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41:22' 나뭇가지? '
유키마츠 교수는 사파이어가 내민 냉염이 깃든 나뭇가지를 받아들었습니다. 몸이 서서히 얼어붙는 것 같아서 숨을 깊게 내쉬었습니다.
' ... 고맙습니다.. '
손이 다시 얼어붙은 것을 보곤 쥐락펴락한 그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정말로 살 것 같았다고 합니다. 급한 대로 붙잡은 사람이, 어젯 밤에 봤던 사람들 중 한 명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은 그는 감사를 표했습니다.
' ... 아아, 그게 좋겠군요. 밖에 있다가는 계속 녹아내릴 것 같고... '
이미 녹아내린 신체의 일부였던 물을 내려다보던 그는 사파이어에게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 안내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길을 모르니, 그것은 당연했답니다.
//설명 고마워요 사파이어주!0.< -
75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41:24알겠습니다! 그럼 편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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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42:53루시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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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전 11:44:11어서와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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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슈엘 크레프트 - 길거리 (5578408E+5) 2018. 7. 2. 오전 11:45:50"...마법사라..."
그의 표정은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이세계에서 온 마법사. 왜 그런 이들이 갑자기 여기로 찾아온 것인지 그는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 모두가 경계하던 이가 준 거울에서 그들이 튀어나왔다고 한다면, 결국 그들은 여황이 보낸 스파이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거기다가 마법사라고 하니 더욱... 물론 이계에서 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법사는 마법사가 아닌가. 물론 자신들의 세계와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꺼림칙한 기분은 어찌할 수 없었다.
일단 저들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다. 저들이 왜 여기로 왔는지, 무슨 목적으로 여기로 왔는지에 대한 정보가 절실했다. 그렇기에 그는 우선 누군가와 접촉을 하기로 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저들의 힘도 이용할 필요가 있었다. 그들의 힘이 강력하다고 한다면 자신의 자유를 위해서 이용해야만 했으니까. 물론 그 대신에 자신도 저들에게 헌신을 하겠지만...그것이 기브 엔 테이크라는 것이 아닌가.
조용히 침묵을 지키며 그는 주변을 바라보다 어제 거울에서 나온 마법사 중 한 명을 발견했다. 이어 그는 고개를 끄덕인 후에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아하하. 안녕하십니까. 아가씨. 좋은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갑자기 이런 세계로 오셨으니 놀랐을 것 같은데, 혹시 도움이 필요하거나 그런 것은 없으신가요? 아. 저는 슈엘 크레프트. 이 세계의 레지스탕스 분들의 생활을 서포트하는 존재입니다. 이른바 집사라고도 하지요. 아하하. 칼리아 형님. 그러니까 어제, 여러분들을 본 가면을 쓰고 있던 그 분입니다. 형님이 여러분들 또한 잘 도와주라고 지시를 했기에, 여러분들 또한 제가 서포트해야 하는 존재랍니다. 앞으로 잘 부탁하겠습니다." -
763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전 11:45:59안녕하세요!
크로스오버라, 재밌을거 같긴 한데...
동화학원의 학생들이 이런 나쁜 악당 무뢰한 불한당 용병 아저씨에게 나쁜 물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
76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47:42늘 이야기하지만 로즈 스레에서 슈엘보다 더 나쁜 캐릭터는 없습니다. 슈엘은 그냥 사기꾼에 거짓말쟁이인걸요..! 물론 친구가 되면 그런 거 없긴 하지만 그냥 일상이 거짓말인걸. 얘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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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48:42아.. 아니애오..!! 루시스도 슈엘도 매력 넘치고 짱짱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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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전 11:49:42멋진것과 악당인건 별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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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2121546E+5) 2018. 7. 2. 오전 11:50:28조커도 악당인데 멋있는거랑 같은 이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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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전 11:51:17비슷하죠. 그렇다고 이쪽이 조커급의 매력이 있다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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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전 11:52:14재갱신함다! 비가 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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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2121546E+5) 2018. 7. 2. 오전 11:53:18혜련현명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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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53:40루시스는 조커같은 캐릭터군요!!(???
해(련)현(명)주 어서오세요!! -
77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53:43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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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전 11:55:33"어쩜 키까지 똑같대요. 기분 이상하게."
"왜 흉터 빼고 다 똑같냐. 이거 오너가 잘못했네. 목도리 설정까지 같으면 어쩌잔거야? 아, 지금은 네 애인에게 있다고 했지?"
"그렇습니다만...그런데 손에 든 그건.."
"너, 곧 성인이랬지? 피워볼래*?"
* 이케르는 헤비를 뛰어넘은 스모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시가 하나와 궐련 하나를 한꺼번에 피우거나 한 갑을 순식간에 비워버리는 버릇이 있을 정도.
"....자, 자. 한 번 들이 마셔보고.."
"쿨럭, 미친, 이게 뭐야."
??? -
77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55:56어서 오세요!! 로즈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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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전 11:56:07해련주 안녕하세요.
>>771 그렇다고 하기도 좀... 이쪽은 정신병도, 카리스마도 없고... 그렇다고 뭐 조커같은 목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조커한테 속아넘어간 아캄 수용소에 있던 범죄자1 정도의 캐릭터가 더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
776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사파이어 - 녹지마요 유키마츠 교수님! (7220714E+5) 2018. 7. 2. 오전 11:57:00"냉염입니다. 제가 다루는 이능이지요."
그렇게 짧게 설명하며, 눈 앞의 키 작은 소년? 아니, 남성의 상태를 잠시 살핍니다...
"효과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네, 그럼, 가시죠."
사파이어는 유키마츠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숙소를 향해 앞장섭니다.
"저는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닉스의 옆 나라인 '플로'에서 온 블루로즈 가문의 여식이옵니다. 인간이고요. 이계에서 오신 분은...성함을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
숙소를 향해 걸으면서, 그에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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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천만에욬ㅋㅋㅋ봐온 대로 하는 건데요 뭐! 사실 저도 다른 스레 크로스오버 하면 가끔 조용히 구경하고 그랬답니다. 그때 다들 이렇게 주석 달아주시길래...주석 읽는 것도 꽤 재밌었어요. ㅇㅂㅇ -
77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1:57:49루시스는 그냥 단순하게 잔머리르 굴리는 캐릭터 아닌가요...? 시트만 보면 딱 그런 느낌인데...(흐릿) 잔머리 굴리는 것이 악당은 아니잖아요?
그리 따지면 칼리아도 정정당당하게 승부하자고 하면서 셋 되면 쏘자 말해놓고 하나 들리는 순간 총 쏘는 그런 캐릭터에요.(시선회피) -
778 사파이어 (7220714E+5) 2018. 7. 2. 오전 11:58:09앗 루시스주 해련현명주 로캡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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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58:34로즈캡틴 어서오세요!!
알레프: (주군에게 뭔가 일이 생긴 것 같다(피-칭)
헤이: -
780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전 11:58:54모오두 반갑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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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세연-슈엘 (777086E+54) 2018. 7. 2. 오전 11:59:15"유감스러운 일이네요. 끌려다니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렇지요? 누군가의 의도대로 끌려다니다니. 그 놈들을 합법적으로 해할 수 있게 된다면 손으로 목을 잡아 천천히 꺾어 드리지요. 다른 세상에 온 지도 벌써라는 말이 어울리겠냐만은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카만 머리카락이 차분하게 내려앉은 채로 길거리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본인에게 말을 거는 붉은 머리에 안대를 쓴 집사의 복장을 한 이를 발견합니다.
"현재로써는 무탈하기는 하지만, 불안한 감이 없잖아 있군요."
설명을 듣자하니. 이 닉스란 곳은 정신적인 지배가 쉬이 일어나는 국가로군요. 라고 얌전히 말하기는 하지만. 정신적인 지배라는 말에서는 그것을 빼앗고 싶다라는 일종의 탐욕, 혹은 그런 지배를 끝장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레지스탕스에 조금의 호기심? 비슷한 것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후자가 조금 더 강하기는 하지만, 그 호기심이 절대 좋은 의도에서 나온 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슈엘이 칼리아라는 말을 꺼내자.. 그 당시 본 칼리아를 기억해보려고 애씁니다. 혼란스러워서 제데로 보지 못했을 수도 있기는 했지만..
"칼리아 형님...?"
"일란성 쌍둥이인가요?"
우리가 아무리 봐도 같은 색이고 같은 향인데..? 라고 생각하면서 그 꿰뚫어보는 듯한 보석같은 눈을 슈엘과 마주하려 합니다.
//하도 오랜만에 돌려서 곰손....시간도 엄청 걸렸.. -
782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전 11:59:52악 배터리야 주그면 안대!! 그, 금방 컴으로 올개오8ㅁ8!!! 배터리가 5퍼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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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2:00:16>>763-768 우리 모두 다 매력 넘치는 걸로...(속닥속닥
>>773 않이 이케르씨 그래도 아직 미자인데 담배라니... -
784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12:00:54다들 어서오세요~~~~
아니 알레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잌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헤이가 알레프를 '뭐야 쟤...레이더라도 달렸나..'같은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볼 것 같지요..(흐릿)
아앗 잠깐 니피 알렢쟝에게 혼나겠ㄷ다(?)
니피: ....혼..낼건가요. (흐릿) -
785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2:02:03>>782 앗 천천히 오셔도 돼오...저도 슬슬 점심 먹고 오려고 했거든요....
일찍 일어났더니 배고픈 것도 더 빨리 배고파지는 느낌... -
786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02:13게임과 참치를 동시에 하면 제 핸드폰 배터리는 훅훅 깍이는 군요... 몇 분 전까지만 해도 34%였는데...
집에서 주머니괴물go를 켠 게 문제였나..(흐릿) -
78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12:02:34>>783
이케르: 학창시절에 폭탄주 원샷 때린게 누구라고? (아님)(절대 아님)
아앗..앗..() -
788 세연-슈엘 (777086E+54) 2018. 7. 2. 오후 12:03:02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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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12:03:28푸-키몬이군요. 이해합니다. 배터리 먹는 괴물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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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슈엘 - 세연 (5578408E+5) 2018. 7. 2. 오후 12:03:31"불안감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하하. 저도 갑자기 다른 세계로 가면 불안할테니까요."
그때도 느꼈지만 아직 어린애인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그녀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이런 애들이 마법사라. 하긴 이쪽도, 나이가 어린 마법사들이 있으니 그리 이상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튼 이 마법사들의 정보를 어떻게 뜯어내면 좋을지를 생각하며 그는 잠시 생각을 하던 도중, 갑자기 칼리아를 거론하며, 일란성 쌍둥이냐는 그 물음에 몸을 움찔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그 눈빛이 참으로 날카롭기 그지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다 곧 다시 웃는 표정을 지으며 이야기했다.
"아하하. 칼리아 형님에 대한 것은 그 어떤 것도 알려줄 수 없다는 점을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형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고 싶어하지 않으니까요. 어쩌면 이곳을 지나다니는 닉시. 아...이곳은 닉스. 이 나라에서 태어난 이들을 닉시라고 부른답니다. 아무튼 그런 닉시 중에 1명일 수도 있고, 어쩌면 다른 곳에서 여러분들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왜 일란성 쌍둥이냐는 물음을 던지는진 모르겠지만 아주 살짝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곧 그 표정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보이는 것은 그저 가면을 쓴 미소 뿐이었다.
"그래도 이곳의 생활은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평화롭고 평화롭고 또 평화로우니까요. 아하하." -
791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2:03:59그. 그러므로 전 점심을 좀 먹고 올개오...(철푸덕 (꿈틀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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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04:20다녀오새오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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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05:43>>784 알레프: 혼 안 내요...(끄덕끄덕)(쓰담쓰담)
그러면 저는 답레를 쓰러..!! -
794 해련&현명 (2529899E+5) 2018. 7. 2. 오후 12:06:09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으으 일상 돌리고 싶다...왜째서 일이... -
795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2:06:35>>777 용병이라는 직업 자체가, '돈만 주면 누구든 죽여드립니다' 라는 느낌인지라 악당 소리를 면하기는 힘들지요.
루시스의 경우에는 '이왕 악당이라는거, 악당같이 살아야지 어쩌겠나' 하는 마인드이기도 하고요... -
796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12:06:47악 님들 제가 여기가 크오라서 뭐라 길게 말은 못하는데 후..행복합ㄴ니다. (사망)
다들 다녀오세요!! -
79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2:13:52히..힘내세요...해련주....!! ;w;
>>795 ...그리 따지면 용병도 아닌데 자신에게 방해되는 이는 다 제거하려고 하는 슈엘은...설 자리가 없어집니다. (흐릿) -
798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2121546E+5) 2018. 7. 2. 오후 12:14:03간단하게 일상 돌리실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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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2:17:43저...저는 이미 일상을 돌리고 있고 그런지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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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세연-슈엘 (777086E+54) 2018. 7. 2. 오후 12:18:04"누군가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인형같은 건 재미가 없는 법이지요."
불안만큼이나 질려버린 것도 많을지도 모른답니다. 서늘하게 가라앉은 눈으로 답하였습니다.
"평화라. 평화롭다고 말하기에는 어폐가 있는 법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사정을 듣자하니 진정한 자유를 위해 저항하는 레지스탕스가 평화롭다라는 말을 함부로 꺼내면 안 되지 않겠나요? 저항하는 자는 언제나 지배자에게는 눈엣가시인 법이니까요.
....그 말에서는 지배자의 위치가 익숙하다는 듯한 뉘앙스가 묻어나왔습니다.
"지금은 일견 평화로워 보이지만..."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게 현실인 법이지요. 누군가의 의도대로 끌려다니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군요. 레질리먼시*를 쓸 줄 알았더다면 읽고, 읽어내었을 텐데요. 라고 속삭이듯 중얼거립니다. 그리고 칼리아 형님에 대한 것을 말하는 슈엘을 보면서
"뭐... 이번엔 제가 잘못 본*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한 번 더 본다면 일란성 쌍둥이인지.. 본인인지.. 아니면 정말 친밀하여 닮아간 건지 확실해지겠네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독심술. 기억과 생각을 읽는 마법. 거짓말을 못하게 한다. 숙련자들은 눈만 마주쳐도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반대로 마음을 방어하는 건 오클러먼시
*세연은 공감각으로 세상을 인식한다. 색과 소리 향이 미묘한 차이도 없이 동일하면 같은 사람이라고 판단한다.
ex)목소리에서 헤이즐넛 향이 난다. 움직임이 #50c878 색이다. 라는 식으로. -
801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2:19:04크로스오버지만, 같은 스레끼리 돌린다고 해도 문제는 없는거겠죠?
그렇다면 제가 손을 들어보겠습니다. -
802 얼었다요 유키마츠 - 숙소로 고! 사파이어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19:05' 엄청 좋은 능력이군요. 덕분에 살았습니다. '
하마터면 계속 물 상태로 녹아 있었을지도 몰랐습니다. 살풋 미소 지으며 감사를 다시금 표한 유키마츠 교수는 사파이어의 뒤를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플로, 라면ㅡ 분명 잠깐 들었던 것도 같군요.
' 저는 미야노시타 유키마츠 라고 합니다. 점성술을 가르치고 있는, 평범한 요괴 교수입니다. 놀래킨 것은 죄송합니다. 제가 설녀라, 더위에 정말 취약하거든요. 죽지는 않는 대신에 방금 전처럼 계속 녹아서.. 지금 같은 여름에는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는데ㅡ 그게 마음 처럼 되지는 않네요 '
자신의 소개를 마친 유키마츠 교수는 자신의 손을 쥐었다 폈습니다. 얼어붙은 손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녹는 것 보다는 확실히 나은 상태였으니 그러했죠.
' 옆 나라에서 도와주러 오기도 하는군요. '
*옛날 생각이 난 듯 그는 기뻐 보였습니다.
*동화학원 세계관의 전쟁 시절, 유키마츠 교수는 레지스탕스 편에서 최전선으로 싸웠던 설녀였습니다:3 외형에 비해 나이 많아오:3 -
803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19:56저는 슬슬 다음판을 세워야겠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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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2121546E+5) 2018. 7. 2. 오후 12:21:37>>802 그렇다면 여기서 일상을? 아니면 본스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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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2:22:38>>804 일단 여기는 크로스오버니, 본스레로 가는게 좋을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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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안네케-세에레 (3207857E+5) 2018. 7. 2. 오후 12:23:47눈이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보이지 않을 거라 짐작하기엔 행동이 자연스럽다. 가로막힌 시야에 적응했다기보다는, 마치 처음부터 막히지 않은 눈으로 보는 듯한 모습이었다. 하나 앞을 볼 수 없단 상대의 말에 적당히 수긍했다. 그가 앞을 볼 수 있는지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았고, 어차피 처음부터 이곳은 저 살던 곳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세상이었다. 그러니 과하게 이상으로 궁금해할 필요도 없었다. 무엇이든 어련히 납득하는 편이 편할 것이다.
거대한 십자가가 허공을 舞蹈했다. 높이 선 여황과 휘하의..... 가주와 마법사? 제법 익숙하다면 익숙한 말에 잠시 의문했다. 설명에 따르면 여황의 아래서 가장 높은 이들이 12가문이고, 그 다음으로 높은 계층이 마법사. 마법사를 따로 셈하는 것으로 보아 마법사를 특수히 여긴단 뜻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곳은 마법사의 위상이 높은 곳인가? 그렇다기엔 좀 전부터 마법사를 언급하는 이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렇다면 마법사가 그 외 하위계층을 죽이고 핍박하는 데 일조한단 뜻인가. 붉은 실로 이어진 싸움과 시체, 전장을 묘사한 그림으로부터 시선을 떼어 눈 가린 여자에게로 향했다.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괴기하기 짝이 없는 곳이다. 일견으로도.
여전히 무표정한 채 이야기를 취합하다 불쑥 *입살을 찢어 웃었다. *미친놈은 시체 하나만으로 충분한데 말이지.미간이 조금은 좁아 있었다. 무심한 白眼이 아래를 향한다.
"기괴한 세상이네. 죽음이 의무라니 가당치도 않아. 그리고, 여기는 인간의 땅이 아니라는 뜻인가?"
인간은 참혹의 땅이 아닌 곳에서 왔다 하였고, 언뜻 본 이들 중 외관이 기이한 자들이 많았었다. 제 살던 곳에도 *'인간이 아닌 인류'들이 많았다지만, 사실상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세상의 주류는 인간이었다. 비인간 인류는 어디까지나 소수였고. 그러니 타종이 주류인 곳이란 말만은 제법 흥미가 동한다. 손을 들어 입 언저리를 덮은 채 생각을 정리했다. 습관처럼 말 대신 고갯짓을 하려다, 상대의 눈을 보아 口語로 응답했다.
"그래. 해 주면 고맙지."
* 별다른 의미는 없다. 원래 웃는 표정이 험악하다(...).
* 오래 전 마법사 전쟁을 일으키고, 수많은 비순혈 마법사와 비마법사를 학살했던 최종보스 '누에'를 뜻함. 오랜
전쟁 끝에 사망했으나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이 그를 부활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안네케는 누에를 이미 뒈진 시체, 추종자들을 시체성애자 집단(.....)으로 부르곤 한다.
*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 인류의 정의는 '마법 사회의 규칙을 이해하고, 그 규칙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책무를 맡을 수 있을 정도의 지성을 지닌 모든 생물'이다. 현재 인류로 분류된 생물종은 인간, 드워프, 거인, 고블린, 벨라, 님프 등이 있다. -
807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12:25:53어서와요 네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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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슈엘 - 세연 (5578408E+5) 2018. 7. 2. 오후 12:26:33흐응... 그는 그 소리를 작게 내며 그녀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꽤나 날카롭게 다가오네. 그 이전에 자신이 잘못 보았다는 그 말에는 특히 가만히 바라보았다. 마법사라 이건가...?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로 위험할 수도 있겠어. 이 마법사들. 그런 말을 조용히 마음 속으로 중얼거렸다. 상대가 누구건, 자신의 정체는 그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었으니까. 자칫 잘못하면 저들로 인해서 '칼리아'의 정체가 들킬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칼리아로서 저들 앞에 서는 것은 최대한 자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다시 미소를 지었다.
"물론 온전한 평화는 없을지도 모르지요. 아하하. 한낱 집사인 닉시의 생각이기에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곳은 평화로운 곳이 맞아요. 아하하. 적어도 다른 곳에 비하면 말이죠. 물론 아가씨들이 온 세상과 비교해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군요. 저는 그쪽 세계가 어떤지 전혀 알 수 없으니 말이에요."
그 모습은 참으로 천덕스럽기 그지 없었다. 거짓말을 하는 것이 일상이고, 모두를 속이는 것이 매일의 일과였으니, 그에게 있어서 거짓말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이 마법사도 그렇게 속이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겁을 먹은 표정을 지으며, 두 손을 휘저으면서 이야기했다.
"아하하. 칼리아 형님에 대해서 호기심이 많은 모양이네요. 하지만 칼리아 형님은 기본적으로 다른 이들을 믿지 않는 분이라서. 아마 여러분들 앞에 나서는 일은 극히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에게 지시를 해서 여러분들을 챙기라고 이야기한 것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여러분들이 마법사라는 것 때문에 조금 무섭긴 하거든요. 아하하. 이 세계에서 마법사들은...무서우니까요."
이어 그는 다시 천덕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왼쪽 눈에 찬 안대를 정리하면서 이야기했다.
"아가씨들도 사용하나요? 그 모습을 다르게 보이게 하거나 상대를 지배하는 마법 같은거요." -
809 안네케주 (3207857E+5) 2018. 7. 2. 오후 12:27:19갸악ㄱ 수정!!!!!!!
과하게 이상으로>> 과히 궁금해할 필요로 수정임다!!!!!!!!!!!!!!
후훟ㅎㅎ흐흐흐흐 제가 분명 알람을 맞췄었는데 울리지 않아버렸네요 야호.........
답레 올리고 감다 모두 나중에 봐요!!!!!! !'∇' -
81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2:27:45어서 오세요! 안네케주!! 엗...그리고...본스레 갈 필요 없지 않나요? 그냥 여기서 돌리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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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29:00잠깐 아파서 약 먹고 오니... 어... 여기서 돌리셔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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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29:17안네케누 어서오시고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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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2:29:54앗..나중에 봐요! 안네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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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카운티아주 (2059176E+5) 2018. 7. 2. 오후 12:32:11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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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2:32:54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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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33:45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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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2:34:04해서, 다시 왔습니다.
안네케주는 안녕히 가시고, 카운티아주는 어서 오세요! -
818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34:48루시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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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2:35:26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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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카운티아주 (2059176E+5) 2018. 7. 2. 오후 12:41:04어서오세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
821 세연-슈엘 (777086E+54) 2018. 7. 2. 오후 12:45:12천연덕스러운 표정을 봅니다. 전의 사례로 비추어본다면, 그리 오랜 시간을 있지는 않겠지요.
"기본적으로 이 쪽보다는 평화로운 편이지요."
기본적으로는 살인, 고문, 정신지배는 금지니까요.
"인구의 대부분은 마법이나 기타 특수한 힘을 쓸 수 없는 인간이기에.."
일단 기본적으로 세계 전체적인 흐름으로는.. 약 백여년 전에 대부분의 나라에서 왕정이 사라졌지요. 귀족과 왕이 있는 국가도 있지만 그들도 특권을 누리지는 않는답니다.
"대신. 재산이 또다른 신분을 만들었지요."
돈이 많은 자는 더 많은 기회를 얻고, 돈 없는 자는 할 수 있는 것이 적고 기회가 적게 되지요.
"물론 그렇기에.. 정부.. 음.. 닉스로 비교하긴 그렇긴 하지만 여황같은 존재가 그들을 위해 기회를 준다거나 시험을 쳐서 관리가 될 때 가산점을 준다거나 하지요."
라고 말하면서 그래서 우리는 돈이 지배하게 된 상황에서 돈을 지배하고 있지요. 라고 말한 다음에 변신하거나 지배하는 마법이라는 말에 느긋하게
"상대를 지배하는 마법이라.. 우리는 조금 다른 것*을 사용할 줄 알지만 그들은 기본적으로는 (임페리우스가)금지되어 있지요."
변신이라면... 이런 걸 말하는 거려나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앞의 슈엘의 모습으로 변신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변신 마법사란 점은 감안해 주시길"
*세연의 가문의 고유 마법을 말한다. 일종의 자기 자신을 온전히 지배하는 느낌이다.
*세연은 변신 마법사이다. 인간 변신은 고학년이 되어야 배우지만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외양의 변화가 자유롭다. -
822 세연-슈엘 (777086E+54) 2018. 7. 2. 오후 12:45:49다들 안녕하세요!
희희... 너무 오랜만에 돌려서 손이 흙흙이네요..(흐릿) -
823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47:34그리고 저는 잠시 쉬고 오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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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12:49:28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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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세연-슈엘 (777086E+54) 2018. 7. 2. 오후 12:50:10다녀와요 동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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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2:51:44점심을 먹고 사파이어주가 잠시 갱신입니다...일단 안네케주 안녕히 가시고 모두들 안녕하세요!
음 동캡 죄송하지만 이쯤에서 킵할 수 있을까오...아침 일찍부터 바쁘게 이것저것 하고 나서 밥 먹어서 그런지 잠이 오는데, 뒤에 또 중요한 약속이 잡혀서 쉬고 나서 다시 돌리기에도 애매하네요...ㅠㅠ -
827 슈엘 - 세연 (5578408E+5) 2018. 7. 2. 오후 12:52:20인류 대부분이 마법이나 기타 특수한 힘을 쓸 수 없다라. 이곳과는 다른 느낌에 그는 신기하다는 듯이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재산이 또 다른 신분이라는 말에는 나름 납득할 수 있었다. 이쪽도 돈이 많아서 잘 사는 것은 마찬가지니까.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그녀가 이야기하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는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이세계는 그런 곳일까?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곳 역시 마냥 평화로운 곳은 아닐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저쪽도 지배를 하고 지배를 당하는 곳일까. 마력 인자가 아니라 돈으로 바뀌었을 뿐. 여기와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세계라고 해서 마냥 좋은 곳은 아니로군요. 아하하."
이어 그녀가 마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듣다가 곧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하자 그는 반사적으로 뒤로 물러섰고 놀란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이것은 무엇일까? 자신에게 환각을 건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들어 그는 고개를 빠르게 도리도리 저으면서 깨어나려고 시도했다. 순간적으로 표정이 굳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이것은 환각입니까? 아하하. ...죄, 죄송합니다. 이런 마법은..영 익숙하질 않아서... 솔직히 말하자면...조금 무섭군요. 아하하. 한낱 집사인 닉시는 이리도 겁쟁이랍니다."
한편 정말로 겁을 먹은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비굴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쪽이...좀 더 약하게 보일터이니...
"...금지가 되어있지만, 일단 쓸 수는 있다는거군요... 그거.."
그렇게 넌지시 물어보면서 그는 경계하는 표정을 살며시 지었다. 정말로 조심해야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답레를 올리고 저는 이만 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
828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2:53:24아앗 그새 동캡도...잘 쉬시고 오세요!
그리고 저도...이만...나중에 봐요 여러분!ㅠㅠ(털썩 -
829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2:55:06+여러분 동캡이 다시 오시면 제 답레가 부득이하게 더 늦어질 예정이라고 전해주새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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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사파이어주 (7220714E+5) 2018. 7. 2. 오후 12:56:08앗 그리고 슈엘주도 맛밥하시고 오새오...(다시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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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알파 / 오메가 ◆EZarcElGGo (2121546E+5) 2018. 7. 2. 오후 12:58:54"오메가."
"입 닥쳐. 멍청한 알파. 당연한 거잖아. 우리가 가지는거지."
"그렇지만..."
지금 상황은 난감함 그 자체다. 오랫만에 '상어이빨'을 다뤄보겠다고 휘두르다가 손에서 미끄러져 강물에 퐁당. 그리고 그것을 찾기위해 오메가로 바꿔 강물에 입수. 간신히 '상어이빨'은 찾았지만 강물에 잠겨있던 궤짝도 가지고 나왔다는 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그 안에 있던것은 각종 귀금속과 가족사진이 담겨져 있었다는 것이다. 오메가는 강물에 빠져 춥다고 버럭버럭 머리에서 울려대지만.
"하지만, 누군가의 유품이 아닐까?"
"상식적으로 수장(水葬)을 강물에서 하겠냐. 게다가 관짝도 없는데. 아마 도적들이 도망치다가 흘린 물품이겠지."
"그래도... 이 사진은.."
단란하게 찍은 가족사진. 여자아이 한명과 부부로 보이는 남녀 한 쌍. 평화롭게 보이는 이 가족사진에서 너무나 큰 애틋함이 느껴졌다. 단지 느낌이라는 것이고, 나는 그런 추억들이 없으니 막연하게 이거다 라고 말 할순 없겠지.
"오메가. 나 결정했어! 이 궤짝의 주인을 찾아주기로!"
"멍청한 알파. 사서고생을 내가 왜해? 안해!"
"그렇다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사람에게 물어보자. 이 궤짝을 어떻게 해야할까로!"
//죄송합니다. 컴퓨터가 튕겨서 싹 다 날라갓었어요. -
83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0:08슈엘주가 갱신합니다...!! 그리고 사파이어주는 잘 알겠습니다! 꼭 말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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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세연-슈엘 (777086E+54) 2018. 7. 2. 오후 1:11:27"각기 다른 세상이기에 단점과 장점이 공존하는 것이지요."
다만 여기와 비슷하고 동시에 다른 점은.. 태어날 때 아무 것도 쥐고 태어나지 않아도 능력과 노력이 된다면 자수성가가 가능하다는 점일까요. 냉정하게 말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의 대물림은 강력하다는 것. 특히 마법 세계에서의 부의 대물림은.. 지배를 위한 초석이었다. 우리는 그들을 어여쁘게 여겨야 하는 법이라.
비굴하고 약하게 보이는 이들은 항상 주의해야 하는 법이지요. 강자는 눈에 보이는 법이지만 약하게 보이는 이들은 뒤에서 움직이는 법. 뒤를 잡아버린 우리로서는 그들을 아주, 아주 많이 보아왔으니까요.
"글쎄요.. 당신이 그런 표정을 짓는다 해도 일단은 협력관계지요."
"비굴한 표정으로 칼을 품은 자들이 얼마나 많으면 입에는 꿀이 발리었으나 뱃속엔 칼이 있다라는 고사성어까지 있을까요."
지금 여기에서 나가봤자, 어제의 일처럼 지배되는 것이 뻔히 보일 일이니까 말이지요. 원인을 찾아서 태어난 것을 깊이 후회하며, 차라리 죽여달라고 빌 정도로 만들 것이니까요.
분명 당신들도 그다지 반대하진 않겠지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음. 슈엘의 모습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은 기묘한 광경일지도 모르겠군요. 다시 세연의 본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반짝반짝거리는 보석같은 눈을 슈엘과 마주하였습니다.
"이 곳에 존재하는 우리를 포함한 모두는 그 저주를 쓰면 기본적으론 감옥 종신형이랍니다"
"굳이 써서 트러블을 일으킬 일은 없답니다."
모두의 적이 쓸 걸 걱정하는 것이 옳겠군요. 그대들의 적이 우리에게 정신지배를 쓴다라던가. 그대들의 적이..손을 잡았다던가 한 존재가 살인 저주나 고문 저주를 쓸 걸 걱정해야지요.
그것은 전의 크로스오버에서도 겪은 일이기에 인정이 빨랐군요.
//슈엘주 맛밥하세요! -
834 세연-슈엘 (777086E+54) 2018. 7. 2. 오후 1:11:58어. 맛밥하세요였는데 돌아와 버렸...?
맛점하셨나욤?! -
83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12:35잘 먹고 왔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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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루시스 - 알파/오메가 (6447165E+5) 2018. 7. 2. 오후 1:12:47오늘따라 돈 냄새를 맡고 싶은 날이다.
아니, 말 그대로 돈의 냄새 말고. 뜻밖의 소득이 있으면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 금은보화를 놓고 옥신각신 하는 녀석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런 동화같은 일이 설-마 진짜로 일어날 리가...
...있다. 대상이 누구인지부터 일단 보자. 괜히 강자를 정면에서 맞이해선 안되지.
본적은 있다. 닉스의 레지스탕스에 있던 사람인데, 이중인격이기에 눈에 띄였다.
이자도 동종업계처럼 보이는 행색을 하고 있으니, 방심해선 안될거라 생각했다.
"허, 안녕하십니까. 헌데 이게 대체 뭐길래 인격 두분이서 옥신각신 하십니까?"
우연히 지나가던 척 인사를 건넨다.
어디, 꾀를 써서 돈을 삼켜 볼까! -
837 슈엘 - 세연 (5578408E+5) 2018. 7. 2. 오후 1:18:06"아하하. 협력관계라니요. 아가씨. 저는 칼리아 형님처럼 싸우거나 하지는 않는 분이랍니다. 그저, 저는 집사로서 여러분들을 서포트 할 뿐. 그 정도밖에 도움이 못 되는 집사 닉시라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이어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그는 난감하게 웃으면서 머리를 긁적였다. 입에는 꿀이 발렸으나 뱃속엔 칼이 있다. 맞는 말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에 대해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눈치가 빠른 이일지도 모르기에, 굳이 책을 잡힐 짓을 해서 좋을 것은 없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 아이 앞에서는 절대로 칼리아로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다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저는 정말로 싸우지 않는답니다. 아하하. 다른 분들에게 물어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협력 관계라고 해도...협력이 가능할진 잘 모르겠군요. 저는 그저 한낱 집사인 닉시이기에... 전투적인 것...이라던가... 모두의 적이라던가...그런 것은 잘 모르겠군요. 그런 것은 제가 아니라 칼리아 형님이 전문이기도 하고..."
슈엘은 그저 평범한 집사 닉시에 불과했다. 그렇게 보여야만 했기에 그는 그 이미지를 고집하며 자신과는 상관없다는 것을 어필하듯 이야기했다. 물론, 칼리아가 곧 자신이지만, 그것을 말할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 특히나 이런 마법사들에겐 더욱...
"...아무튼, 혹시나 도움이 필요하면 저에게 얘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어지간한 일은 전부 할 수 있으니까요. 요리도, 빨래도, 청소도... 아하하. 훌륭한 닉시는 살아남기 위해서 이런저런 일을 다 배워야 하는 법이니까요!"
주제를 슬쩍 바꿔버리면서 그는 능글맞게 웃으면서 자신의 손에 낀 하얀 장갑을 위로 올렸다. -
838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2:10쉬고 온 동캡 갱신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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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2121546E+5) 2018. 7. 2. 오후 1:22:25"어? 지난번 술파티떄 봤던 형이다!"
"이거, 골치 아파지겠는데. 왜 하필 저놈이야?"
"아까 약속했잖아? 누가오던 물어봐서 그 의견을 따르기로!"
음. 그런데 뭔가 눈빛이 이상한데? 오메가 너는 어떻게 생각해? 뭐? 궤짝을 노리고 있다고? 에이 설마. 같은 혁명군에 좋은 사람인걸? 사람 쉽게 믿는게 아니라 정말 좋은사람이야! 지난번 술파티에도...
"그건 말해줄 수 없어요! 대신, 이걸 도와주면 보상을 드릴게요!"
"귀찮아 지겠군. 망할 알파놈."
"어.. 근데 이름이 뭐에요?" -
84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23:40어서 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826에 사파이어주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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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4:12>>826 앗 알겠습니다 사파이어주:)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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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24:31>>840 알려줘서 고마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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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백야주&동캡◆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1:32:51저는 집안일 하고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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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33:53다녀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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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루시스 - 알파/오메가 (6447165E+5) 2018. 7. 2. 오후 1:34:02"사이아프. 사이아프 루시스입니다. 이상한 이름이죠?"
이름을 처음 듣는 사람들의 반응들이 하나같이 같아서, 자동으로 사족이 붙어버린다.
내막이라던가, 굳이 말할 필요는 없겠지. 몇번씩이나 떠올려봤자 그다지 의미도 없고.
언젠가, 개명할거다. 정말로.
"좋아요, 뭔데 그러시죠? 제가 보상 하면 껌뻑 죽는 용병인거 또 어떻게 알고..."
벌써부터 물욕에 찌들리는 자의 눈을 하고 있다.
돈만 주면 뭐든 하는 부류의 인물이 가진 눈동자...
이런, 수상해보이지 않도록 조심하자. 절대로 난 돈을 노리는게 아니야.
그저 곤경에 처한 동료를 구할 뿐이야. 그럼! 그 중에 그저 그사람의 성의를 받아들일 뿐이고. -
846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2121546E+5) 2018. 7. 2. 오후 1:41:56"아! 용병형이구나! 나도 용병이었어요!"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닐텐데?"
"아 맞아. 사실 제가 어쩌다보니 이 궤짝을 주웠거든요. 근데 이 궤짞의 주인을 찾아줘야 될까요?"
궤짝안에 있던 가족사진을 보여줬다. 만약 착한 형이라면 주인을 찾아주자고 하겠지? 후후. 바보 오메가. 이번엔 내가 이겼어! 아마도 주인을 찾아주자 할꺼야. 그리고 주인을 찾아주고 그 주인에게 보상을 받은 후 저 용병형과 반씩 나눠먹는거지. 난 정말 현명해!
"근데 용병형은 눈빛이 왜그래요?"
"딱 면 모르냐. 눈빛부터 '돈주세요'라고 나와있잖아."
"으음? 우리는 용병일 할 때 많이 못받았잖아."
"네놈이 잘 때 내가 다 수금하고 다녔다고 몇 번을 쳐 말하냐!"
머리에서 날뛰지마! 으으.. 머리아파...
"가족사진이 안에 있었어요. 아마 이 사람을 찾으면 될 거에요!" -
847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1:45:09갱신합니다!!!! 으아악 타니스주 답레는 이따저녁때 드릴게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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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세연-슈엘 (777086E+54) 2018. 7. 2. 오후 1:45:44"효율의 문제죠. 서포트가 협력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나요?"
그렇게 말한다면 일종의.. 경계보다 한 단계 위로 대할 수 밖에 없지요. 라고 생각하면서 협력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야 제가 무어라 말할 거린 나이적인 것도 있으니 없긴 하지만.. 이라고 덧붙입니다.
"당신과 칼리아 형님에 대해선 우리는 철저히 외부인인데다가 다른 세상이니 여기에서 막 퍼뜨리거나 그런다 해도 헛소문이라 생각할 공산이 크겠군요."
"물론 당신이 과하게 반응한다면 그것이 곧 증거가 될 수도 있겠지만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으로 보이지 않는 듯한 척을 하며 분명 그냥 형님.이라는 것 이상인 것은 확실하기에 그것만을 기록해두었습니다. 나중에 확인요망. 이라고 우리는 알았답니다. 지금 더 파헤치거나 떠본다 해도 그것이 돌아가면 별로 쓸모있다라던가의 것은 아닌 법이니까요.
"마구 부탁하거나 할 건 아니지만서도.. 당신이 만든 것이 나쁘지 않기를 바라는 바랍니다.. 독을 탄다거나 하지만 않는다면야."
주제를 바꾸는 것에 별 반응없이 따라가 줍니다. 나쁘지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 그건 지금 생각하는 것이고, 그때가 되지 않으면 모를 일이다. 경계하는 것이 잔뜩이라면 그건 불편할 따름이니 딱히 부탁을 하진 않을 듯하군요.
"과자라도 하나 먹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주머니에서 개구리 초콜릿*과 피징 위즈비*를 꺼내주려 합니다.
*개구리 초콜릿. 개구리 모양이다. 개구리처럼 움직인다. 도망가지 않도록 주의.
*삘아먹는 동안 몸이 둥둥 뜨는 과자. 달콤하다. -
849 세연-슈엘 (777086E+54) 2018. 7. 2. 오후 1:47:16다들 어서와요!
세연주: 과자를 들고 다니니...?
세연: 만일을 대비한 칼로리지요.(탐지 불능 늘이기 마법 걸린 가방에 잔뜩이라 카더라) 이 보석 눈깔이 자체발광하는 바럼에 우리는 기초대사량이 엄청 높다고요. -
85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1:47:59어서 오세요!! 은우주!!
-
851 슈엘 - 세연 (5578408E+5) 2018. 7. 2. 오후 1:53:58"너무하시네요. 독을 타다니. 아하하. 그런 일을 할 리가 없잖아요? 애초에, 제가 여러분들을 정말로 해치겠다고 한다면 그런 고전적인 방법은 쓰지 않는답니다. ....그야, 그런 짓을 하면 제가 가장 의심받기 뻔하고.. 아하하. 물론 그렇다고 해서 뭔가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이에요."
독을 탄다니 뭐니 하는 소리를 들으며 그는 난감하게 웃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애초에 왜 그런 짓을 해야하는지 알 수 없었다. 애초에 저들에게 손을 대야 할 이유가 자신에겐 없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 자신을 방해하거나, 자신을 억압하거나, 자신을 잡으려고 하는 짓만 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좋았다. 저들이 무슨 짓을 한다고 해도... 애초에 자신은 정의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더욱 그러했다.
아무튼 그녀가 건네주는 초코릿을 받으려고 하는 순간, 그 안에서 뭔가가 튀어나오는 모습에 그는 깜짝 놀라 엉덩방아를 찧었다. 뭔데?! 이거?! 왜 초콜릿이 도망치는데?! 멀리 멀리 도망치는 초콜릿을 바라보며 그는 멍하니 그 초콜릿을 바라보다 그녀를 바라보았다.
"........"
도전인가? 이건 자신에게 하는 도전인 것인가? 그저 멍하니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옷을 탈탈 털었다. 이어 난감하게 웃으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하하. 마법사 분들이 먹는 간식은 희안하군요. 아무리 봐도 먹는 것이 아닙니다만... 아니.. 이런 것은 사양하겠습니다. ...뭔가 조금 애매한 느낌이니 말이죠."
두 손을 휘저으며 그는 사양의 의사를 보였다. 역시 자신은 매번 먹던 것이 조금 익숙한 느낌이었다. -
852 세연-슈엘 (777086E+54) 2018. 7. 2. 오후 2:09:22"가장 쉬운 예시였을 따름이지요."
무감각한 표정으로 세연은 난감하게 웃는 슈엘을 바라보았습니다. 어떠한 인물상인지에 대해서 판단을 딱 내리는 것은 시대가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어찌 할 수 없는 법이기에. 그리고 개구리 초콜릿이 도망가자 저런. 하고 짧은 탄식을 내뱉었습니다.
"저 개구리 초콜릿은 자신을 먹어주길 기다리면서 두근두근대는 마음으로 뛰어올랐을 텐데.."
그렇게 도망가서 자신을 언제 찾을까. 하고 하다가 결국은 초콜릿의 한계로 녹아버리겠지요..
어째 굉장히 초콜릿에게 감정이입을 할 정도로 실감나는 묘사가 간간히 곁들여져 있지만 금방 표정을 싹 지우고는 사양한다면 빨면 둥둥 떠오르는 이 피징 위즈비 같은 것도 강권하지는 않겠지만.. 저희도...조금은 익숙지는 않겠네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너무 밖에 오래 있었네요. 다시 들어가봐야 할 시간이 닥쳐오는군요.."
그렇게 말하면서 다음번에 초콜릿이 먹고 싶으시다면 뒷다리를 꺾어드리지요. 라고 말합니다. -
853 슈엘 - 세연 (5578408E+5) 2018. 7. 2. 오후 2:21:32"...아하하. 아무리 봐도 그냥 도망친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만."
자신을 먹어주길 기다리면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뛰어올랐다니. 그럼 왜 도망치는건데?! 대체 왜?! 영문을 알 수 없어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무리 봐도 그냥 도망치는 거잖아. 살기 위해서. 아까전의 그 초콜릿은 대체 어찌되는거지? 아니, 애초에 어떻게 만든건데?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튼 밖에 너무 오래 있었다는 그 말에, 다시 들어가봐야 한다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어 이야기했다.
"그런가요? 아하하. 그럼 어서 들어가보십시오. 아가씨. 그리고...뒷다리는...생각해보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컬쳐쇼크인 초콜릿이었기에, 그것을 먹을 수 있을진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이어 팔을 굽히고 집사로서의 인사를 그녀에게 올리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여기에 있는 동안 부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막레로 하셔도 좋고 막레를 쓰셔도 됩니다...!! -
854 루시스 - 알파/오메가 (6447165E+5) 2018. 7. 2. 오후 2:22:17"으음, 그렇군요. 궤짝의 주인을 찾아달라, 라..."
손을 입가에 댄 채 생각한다.
최대한 등쳐먹을... 아니,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이 일을 해결할 방안을 찾아보자.
우선, 주인이 존재하는지 어떤 지도 불확실하고, 여기 있는 물자만으로도 상당한 액수가 된다.
좋아. 대충 그림이 그려지는군.
"아, 눈... 눈은... 원래 이런 눈매라서. 하하. 오해도 많이 받곤 합니다."
이런, 들킬 뻔 했다. 표정 관리를 잘 해야 하는 법인 것을.
자연스럽게 사진을 받아들어, 살펴본다.
"...우선 주인을 찾아보는게 좋겠군요. 하지만 그전에... 중요한게 있습니다."
안에 든 값나가는 물건들을, 자신의 가방에 다 집어담는다.
보는 사람으로서는 눈이 휘둥그레 해질것이다.
//으윽, 갑작스럽게 일이 생기는 바람에 늦었습니다! -
855 동화학원 은우주 (3616527E+5) 2018. 7. 2. 오후 2:23:36다들 안녕안녕이에요XD 월요일 이야다...8ㅁ8
이따가 오면서 답레 들고 올게요!!! -
85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2:26:21다녀오세요!! 은우주!!
-
857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2:31:37다들 어서와요!
네! 막레로 할게요! 수고하셨어요 슈엘주! -
858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2:35:09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세연주!!
-
859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2121546E+5) 2018. 7. 2. 오후 2:35:45"용병형. 왜 궤짝의 물건들을 가방에 담아요?"
"재밌네 저 인간. 어떻게 하나 보자고."
"오메가. 무슨 말이야?"
"잠자코 지켜보기나 해."
으음... 뭘까? 아! 궤짝을 드는 건 눈에 띄니까 가방에 담는거구나. 난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 그런데 다 들어갈까? 어느정도 채우면 쏟아지지 않을까?
"근데 그러면 가방이 터지지 않을까요?"
만약 가방이 터진다면 모두 쏟아져내릴꺼야. 그리고 모두의 시선을 끌지 않을까? 으음.. 그건 곤란한데.
"그냥 궤짝을 숙소에 놔두고 찾아볼까요?"
"뭐야. 너답지 않게 합리적인 방안을 내놓네."
"엣헴." -
860 알파주 (2121546E+5) 2018. 7. 2. 오후 2:36:00괜찮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요.
-
861 루시스 - 알파/오메가 (6447165E+5) 2018. 7. 2. 오후 2:40:11"더 좋은 생각이 있어요. 흠, 생각보다 꽤 많은데..."
그러곤, 궤짝을 다시 강물 속에 담근다. 흙탕물이 많이 묻도록 유의해서 말이다.
그리고는 일광에 건조시킨다. 마치 오래동안 내부에도 흙이 묻어있었던 것 처럼.
"됐어, 이 정도면 되겠지! 이제 궤짝과 사진을 들고, 주인을 찾으러 갑시다. 아, 가는 길에 이 가방도 좀 숙소에 두도록 하죠."
무겁긴 하지만, 두꺼운 가죽으로 만들어진 튼튼한 녀석이다.
하긴, 여기저기에서 '부수적 수입'을 창출해내려면 이런 믿음직한 가방은 있어 줘야지.
"그러면, 이 사진의 인물이... 누구일까요."
사진을 신경써서 살핀다. 뭔가 실마리를 얻어야 한다. -
862 니피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2:42:42그러니까, 으음. 현 영지에는 유달리 어르신이 많았지요. 당장에 영주인 현 무연도 나이 지긋한 할머니, 유란은 나이가 세계와 거의 동급에다가, 그나마 또래라고 생각했던 아빌레라는 인간 기준으로 자신과 동갑이라덥니다. 도플갱어..아니, 이케르는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사정을 이야기하며* 한숨을 쉬었지요.
"임마, 강하게 커야 해. 네놈의 완전무결인지 뭔지도 아우프가베? 인가, 그 놈에게 먹힌거구만."
"그렇다면 어찌해야 할지..."
"따라와라. 인성 전문가가 여기 나 포함해서 셋이나 있으니."
* 이케르의 경우 히비스커스 가문의 가주입니다. 형이 다섯명의 누이를 싹 살해하였습니다. 현재는 회개했다나 뭐라나.
* 니피의 경우 형인 아우프가베를 대신한 그림자 인생을 살며 살아남기 위해 독해지기로 결심한 외강내유 캐릭터입니다.
수업을 시작하고 약 두 시간 뒤 였을까요. 니플헤임은 유란과 웃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지요.
"미쳤구나. 결계로 조각나고 싶니?"
"오, 자식 상조보험은 들어두셨습니까?"
"(잘 배웠다는 스승의 표정인 유란)"
"(흐뭇하단 표정으로 바라보는 이케르)"
"(엄지를 치켜올리는 루치페르)"
"(그런 이케르를 떨리는 눈동자로 쳐다보는 파이퍼)"
뭔가 엄청난 걸 배운 것 같습니다. -
863 니피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2:45:07+) 아우프가베는 죽었습니다. 니피는 순혈 마법사만이 완벽하다는 순혈주의가 아닌 능력주의(전부 죽어버려라)며, 은우에게 폭군이라 불리지요.
-
864 샤론주 (4340489E+5) 2018. 7. 2. 오후 2:47:40샤ㅡ롱주 갱신:>
는 오자마잨ㅋㅋㅋㅋㅋㅋㅋ 니피한테 뭘 가르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
865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2121546E+5) 2018. 7. 2. 오후 2:48:51"드디어 시작이야 오메가!"
"알파. 잠깐 바꿔."
"왜? 내가 꼭 찾고 싶은데!"
"네놈한테 맡겼다가 반드시 길 잃을테니까."
아. 머리에 통증이 밀려온다. 다 좋은데 오메가랑 바꿀 때 마다 머리가 울리는 건 정말 싫어. 너무 아파....
"하. 젠장. 이 짓 할때마다 머리가 깨질 것 같단 말이지."
목을 조금 풀어본다. 뻐근한게 싸우지 않으면 계속 뭉칠 것 같은 느낌이다. 게다가 저 루시스라는 용병은 누가봐도 절반정도를 먹을 속셈이겠지. 꽤 통이 크네. 저정도 먹으면 체할 법도한데.
"어이. 용병. 숙소에 전부 넣는다. 전부 내 방에. 지금은 내가 네 고용주니까 그정도는 요구할수 있겠지?"
멍청한 알파같으니. 이정도는 해 줘야 할 것 아니냐. -
866 알파주 (2121546E+5) 2018. 7. 2. 오후 2:49:13샤론주 어서오세요
-
86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2:49:39칼보다 강한 건 펜이요, 펜이고 뭐고 때리는 건 말이랬습니다! 야호! 강한 말! (?)
-
868 샤론주 (4340489E+5) 2018. 7. 2. 오후 2:51:37다들 안녕!;>
>>867 그럴싸하군!(의문의 납득) -
869 루시스 - 알파/오메가 (6447165E+5) 2018. 7. 2. 오후 2:56:12"뭐, 원하시는 대로. 다만 그걸 전부 꿀꺽한다면 저도 부당거래로 간주할 셈입니다. 대강 알고는 계시겠지만,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죠."
이쪽이나 저쪽이나 포기는 못하겠다는건가?
그거 재밌군. 하지만 플랜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사진에 나온 사람도 사람이지만, 궤짝의 상태도 증거입니다. 어디 조사해보도록 하죠."
궤짝은 그다지 화려하진 않아 보인다. 사진에 나온 가족의 복식도 크게 고급지다고는 못하겠고... 헌데 이 귀중품들은 뭐지? 척 봐도 값이 꽤 나갈 듯 한데...
내막을 알기 힘들군. 발로 뛰는 수 밖에 없나. -
87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2:56:36어서 오세요!! 로즈 레주와 샤론주!!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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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동화학원 은우주 (6955631E+5) 2018. 7. 2. 오후 2:57:30.....아니 니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 저 아름다운 폭군께서 내 위치까지 잡아드시려고하는데 어째야할까. ^^t
니플헤임을 폭군으로 모시면서 간교하기 짝이 없는 간언을 속삭이며..... 완전무결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은우입니다(대체) -
872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2121546E+5) 2018. 7. 2. 오후 3:11:59"대충 짐작은 가지 않나? 알파는 멍청해서 모르겠지만 난 다르거든."
길찾기도, 용병일의 수금도 다 내몫이었으니까. 이 순진하고 순해빠진 멍청한 알파는 하지못해서 내가 대신 하는 일들. 그 중에선 알파가 억지도 떠맏다시피한 일들도 많았으니까.
"대충 상태를 보아하니 최소 2~3년은 지나있었던 것이고. 옆에 낀 이끼들을 보면 알겠지. 강물속에 거의 파묻히다시피했으니 윗부분에만 끼어있는게 확실하고, 안에 귀중품을 보아하니 일반 귀족들의 악세사리가 아닌 부자의 호화스런 과시용 장신구. 왠만한 귀들은 티아라와 큰 브로치를 하고 다니지 않지. 그들은 장신구는 옷을 돋보이게 만드는 부속품으로 여기니까. 그 다음. 가족사진. 넣은 이유는 아마도 이 사진을보며 추억하라는 의미와 동시에 받은이가 어딘가 멀리 떠나려고 하는 것을 동시에 보여주지. 즉, 받은 사람은 아마도 사진속의 여자겠지."
자 그다음 계속해서 이어볼까?
"게다가 장신구들도 과시용 이라고 말했지만, 딱 결혼 적령기의 여성이 쓸법한 장신구들. 티아라, 브로치, 다이아 네클레스, 금박의 가죽장갑. 대충 감이오지않나?"
몇가지 선택지가 있지만 대충 이런식이라는 것이다.
"복식의 문제는 몇년전 일로 설명이 가능하지. 잠깐이지만 벼락부자가 된 이들은 자신들의 과거를 잊지 않기위해 일부러 허름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아니면 가난했을 당시의 복장일 수도 있고."
그렇다면 결론은 간단하다.
"자 결론지어보지. 결혼적령기의 아가씨가 결혼을 하기위해 먼 곳으로 떠난다. 오랫동안 딸을 보지 못하는 부모들은 딸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패물들과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담아 보냈다. 이게 기본적인 큰 그림." -
873 사 은우 - 타니스 (558887E+57) 2018. 7. 2. 오후 3:14:59제 냉소와는 다른 개념이였다. 비웃는 듯한 그 미소에 제 냉소를 짙게 그려냈다. 손바닥으로 가려 숨기지 않고 드러내어 짓는 미소는 버릇과도 같은 냉소와는 그 온도가 무척이나 다른 것이였다. 형형하고 매서운 시안색 눈동자와 맞먹는 뒤틀려 썩어문드러진 속내를 슬쩍 드러내 보이는 호기심이 동하는 서늘한 냉소였다. 가늘게 뜬 눈동자 속 어린 것의 호기심은 사라졌고.
타인과의 거리를 두는 인외의 모습을 가진 여자. 눈치가 빠른 것은 선천이였다. 그 어떤 이도 상관없다고 치부해버리는 저와는 참 다른 여자였다.
"본디 성정과는 다르신것 같군요. 타니스씨. 그리 아이를 보는 시선을 하지 않으셔도 좋답니다. 아이 취급을 바라는것은 아니니까요."
아이 취급을 받는 것은 열한살 이전이였다. 그 순수한 호기심, 악의가 없는 발언, 숨기지 못해 던지는 질문들에 담긴 아이 특유의 치기어린 행위와는 거리가 멀었다. 까마귀 장식을 쓰다듬으며 저는 나긋한 특유의 어조로 속삭이곤 쿡쿡 웃음을 터트렸다. 열아홉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는 우아한 제스처는 덤이였다.
"저희의 마법의 개념과는 다르군요. 저희는 부모중 한명, 혹은 조부가 마법사라면 그 손자에게도 마법사가 될 자질을 가지게 되지요. 타인의 정신을 조종하고 환각을 보여주는 것은 저희의 마법에도 비슷한 것이 있답니다. 환각은 모르겠네요."
아쉽게도 규칙상 그 마법을 써서 보여드리기에는 제 나이가 아직 성인이 아닌지라. 무료한 표정. 나긋한 웃음과 목소리로 속살거리며 중얼거리는 목소리에는 들뜬 흥미가 동했다. 정신을 조종하고 환각을 보여주고.
정신을 무너트리고.
부숴내고.
얼마나 멋진 마법이란 말인가. 쿡쿡 웃던 제 입가를 손으로 가려내어 마른 기침을 한 뒤 가벼이 혀를 찼다. 속이 망가진 후유증이였지.
"그렇군요. 완벽한 지배계층의 사이에서도 또 다시 등급이 나뉘어진다니."
아쉬워라. 거짓말은. 마른 기침을 하며 제 손을 뻗어 날아오는 새하얀 까마귀를 맞이하며 속삭였다.
마법사와 평민, 기사와 껍데기. 제 머릿속에 남은 단어. 껍데기. 껍데기인가.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 수록 썩 제 마음에 드는 나라가 아닌가. -
874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3:23:33니피: 무슨 소리야, 내가 인성즈 1호멤버인거 모르니? (t^-^t
야호 펜보다 강한 말과 인성~~~~~ -
875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3:25:35>>874 은우: 진짜 내가 너를 폭군으로 모셔야하는게 앞으로 걱정이야. ^^t 내 인성은 너보다 나아(?)
야호 동화학원 인성즈:D -
876 새까만 사람은 붉은 사람을 마주했습니다.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3:26:36' ...... '
"안녕! 안녕! 안녕!!"
머리부터 발 끝까지 완전히 새까맣게 무장한 진은 뒤로 주춤 물러섰다. 제 앞에 있는 사람은, 자신과 정 반대로 굉장히 붉은 여성이었다. 그녀가 성큼성큼 다가가면, 진은 뒤로 주춤주춤 물러섰다. 그런다고 포기할 붉은 여성, 백야가 아니었다. 그녀는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갔으며, 진은 그에 맞춰서 뒤로 슬금슬금 물러난 것이다. 어째서 그와 백야가 서로 마주했느냐면, 그것은 30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낯선 장소에서 혼자 걷기에는 조금 겁이 났던 그가, 마침 미셸교수와 함께 간식을 사러 가던 미알을 발견했고, 잠시 기다리는 말에 가만히 서 있었던 것이다. 그 상황에서 진이 마주친 것이 바로 백야였다.
"이름이 뭐야? 나는 백야야! 강 백야! 까망아! 이름이 뭐야!?"
' ....... '
주변에 사람이라곤 백야 뿐이라, 그는 주변을 둘러보기만 했다. 말을 하라는 듯 보이는 이 순수해 보이는 여성에게 어떻게 뜻을 전달할 지 고민하는 기색이 역력했으나, 그것은 잠시였다. 진은 지팡이를 들고, 공중으로 긋어서 글자를 만들어냈다.어차피 다시 되돌아가면, 만날 일이 없는 사람이기도 했으니, 감출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 같은 생각에서였죠.
[ 강 진 입니다. ]
"공중에 글씨가 써졌어! 신기해! 진이랑 백야랑 성이 똑같아!!"
진이 공중으로 글자를 써내자, 백야는 신기하다고 말하며 그에게 바짝 붙었다. 진이 몸을 움찔 떨며 피하면, 양 손을 잡고 위 아래로 붕붕 흔드는 것이었다. 그녀는 진에게 친구라고 밝은 목소리로 외치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행동을 멈췄다.
"그렇지만 백야는 진이한테 누나야! 누나! 알겠지!?"
' ..... '
용케 학생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던 백야의 서슬에, 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둘을 멀리서 보던 미셸 교수는 어딘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용케 마스크 너머 진의 표정을 읽은 미알은 눈동자가 흔들렸다.
' 강 진 학생이 새로운 친구를 사귄 모양이군요! '
' 쌤요, 아ㅡ가 주글라 카는디요... '
//점심과 집안일을 해결하고 갱신입니다:3 -
87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3:27:30안이 은우가 말로 때림니다 흑흑(?)
동화학원도 인성즈가 있지요 >;3! 로즈는..
....어...
........ㅈ저ㅓㄴ부 한 성깔 하니 업ㅅ는걸ㄹ로.. -
878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3:28:03세연: 인성이 그다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답니다.
세연주: 뭔 소리야.. 세연이 너희들의 인성은 글러먹었어... -
879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3:28:34늦은 점심과 갱시인..?
-
880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3:28:59로즈 보니까......어...네. 인성즈에 아청...철컹철컹(?)(로캡:이분 너무 많이 알아)
동캡 어서와요!!아니 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1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3:29:02않이... 니피쟝...(동공지진)
그리고 일상들이 전부 흥미롭군요(팝그작팝그작) -
882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3:29:16백야랑 진이랑 미알이 넘 귀여워오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악 진이야ㅠㅠㅠㅠㅠㅜ
-
이케르가 니피에게 옷 바꿔입기를 제안하는 3시 29분.
"...네 애인 놀려보자."
"...!! (깨달음)" -
883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3:29:33세연주 어서오세요:3
-
884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3:30:47않이 니피, 아케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백야랑 진이 귀여워요 88(따흐흑)
세연주 어서오세요. -
885 샤론주 (9130738E+5) 2018. 7. 2. 오후 3:30:58동캡 세연주 안녕!
-
88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3:31:02어서 오세요! 세연주! 아니...근데...다들...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엘:하하하! 이 귀여우신 도련님과 아가씨들! (시작부터 거짓말로 들어옴(그리고 그 거짓말을 쭉 이어가면서 사기치는 중(현재진행형) -
88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3:31:31>>880 ㅁ뭐야 여기에도 ㅈ제 뇌세포가 있ㄴ내오 (대체)
-
888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3:33:01>>887 후... 제가 사실 로즈 스레의 스토커(?)입니다(?)(대체) 태어난지 3년된 애인과...... 친구의 딸과 사귀는....(끌려감)
-
889 안네케주 (7404333E+5) 2018. 7. 2. 오후 3:34:22얍 잠깐 갱신함ㅁ다!!!!!!!!!!! 으으으윽ㄱ 나가기 직전이 되니까 제가 점심을 깜빡했다는 것을 깨달아버렸슴다 으으으윽ㄱ 배고파....(널부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세상에 잠깐만요 인성즈랑 철컹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890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3:34:53어서 오세요! 안네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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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3:35:37네케주 어서오세요! :D 동화학원 대표 인성즈와 로즈의 인성즈와....아청(?)입니다!
않이 일단 식사를 하셔야죠!!!!8ㅁ8 -
892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3:35:54꺄아아악 스토커다 싸인해주새오(????)
네케주 어소사!! -
893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3:36:19안네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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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3:36:42>>892 히익;;;;; 로캡 저리가새오!!!!!(싸인해줌(???????)
-
895 루시스 - 알파/오메가 (6447165E+5) 2018. 7. 2. 오후 3:37:39추리를 듣는다. 일리 있군.
"좋습니다. 대강 목표를 정의해두긴 했는데. 어딜 가서 찾아야 하며..."
궤짝을 조금 더 살핀다.
그리 오래된거 같지는 않다.
이 녀석의 주인이 쭈그렁 할망구였다면 일이 더 쉬워졌을텐데. 아쉽군.
그렇담 추적해보자. 이 근처의 소문이 중요하겠어.
"먼 곳에서 시집온 여자라던가, 간 여자라던가. 어느 쪽이든 찾아봐야겠군요." -
896 동화학원 은우주 (558887E+57) 2018. 7. 2. 오후 3:38:12혹시 타니스주가 오시면 답레 좌표를..... 저는 이따가 뵐게요!
-
89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3:38:33.dice 1 5. = 5
1. 신상정보를 까자
2. 부하의 정보를 까자
3. 패턴을 하나 까보자
4. 부하 패턴을 까보자
5.꺼저 -
898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3:39:17꺼져인ㄷ데..
힝구 알갯어오 꺼지께...... 앗 은우주 바이바이애오! -
899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3:39:37은우주 나중에 봐요!!
그리고 다갓...!!!(동공지진) -
900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3:40:22힝 다갓이 저 괴롭혀요 (._.
-
901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3:41:07진짜야..?
.dice 1 5. = 4
1. 신상정보를 까자
2. 부하의 정보를 까자
3. 패턴을 하나 까보자
4. 부하 패턴을 까보자
5. 꺼지라고 마관광살포 -
902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3:41:58...
.dice 1 2. = 2
1. 페리단
2. 빌 -
903 안네케주 (7404333E+5) 2018. 7. 2. 오후 3:44:02>>891 오오 니피쟝 역시 인성즈 최종보스....(???)
엫 그...... 제가 오늘 늦잠을 자버려서 밥때가 애매해져버려서....큐ㅜㅠㅜ 그래서 일단 간단하게 때우고 점심때 제대로 먹으려고 했었는데 그만 깜빡해버린 상태로 외출해버렸슴다 와호..... O(-(
앗 모두 안녕하시고 은우주는 안녕히가세요!!!!!!!!!!!!!!!
갹ㄱ 저도 이만 가보겠슴다 나중에 봐요!!!! '∇' -
904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2121546E+5) 2018. 7. 2. 오후 3:44:24"아마도 간 여자일테지. 그런데, 문제가 한 둘이아냐."
여기서 가장 큰 의문점. 왜 이 궤짝은 강물속에 빠져 있었나. 몇 가지 가정은 들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아마 살해당했겠지. 그 여자는. 이 곳의 치안이 좋다고는 하지만, 강도는 어느 곳에나 있을테니까."
경호원을 안 붙혔을리는 없다. 오히려 그 경호원들이 한패라는 가정도 없지않아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다. 왜 그 여자가 살해당했댜는 결론이 나왔는가?
"그렇지 않으면 이 의문점이 해결되지 않아. 왜 강에 파 묻혀 있었는가? 아마 그녀를 죽인 강도들이 들고 도망치다 버려버린 가능성이 크겠지."
그놈들은 아무리 돈이 좋아도 자신들의 목숨이 더 중할테니까. 그놈들은 그런놈들이다. 필요하다면 동료도 팔아버릴 놈들.
"두 가지 선택지. 하나는 사진속의 부부를 찾아서 사례를 받던지, 아니면 그 부부에게 사진을 넘기고 오해를 사서 법의 심판을 받던지." -
905 알파주 (2121546E+5) 2018. 7. 2. 오후 3:44:44안네케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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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3:45:00다녀오세요!! 은우주!! 그리고 안네케주도 다녀오세요!! 그리고...와아아! 정보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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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루시스 - 알파/오메가 (6447165E+5) 2018. 7. 2. 오후 3:53:42"강도의 소행이라. 차라리 잘됐군요."
결국 강도들도 버려둔 물건이다. 찾으러 와 봤자, 라는 느낌이지.
자기들이 찾는 물건들은 이미 사라졌을 테니까.
일이 그렇게까지 생각대로만은 가지 않지만, 이 중에서도 최대한 이윤을 뽑아낼 방법을 찾아낼 순 있다.
물론, 위험을 떠안지 않는 선에서 말이지.
"두 가지 계획이 떠올랐습니다. 상황의 진척에 따라 다른데..."
궤짝을 툭툭 두드린다.
"'우리가 발견했을땐 이미 빈 궤짝이었다.' 라는 흔해빠진 레퍼토리로 나갈겁니다. 사례를 받으면 거기서 끝."
잠시 텀을 둔 뒤에 다시 말을 이어간다.
"하지만 오해를 살 경우엔... 딸이 살아있는 척 해 줘야죠. 그리고 몸값을 요구할겁니다." -
908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4:01:47정보가 풀리는군요..(안착)
은 저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기 때무네... :3c
.dice 1 2. = 2
1. 풀어라 동캡
2. 쉬어라 동캡 -
909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4:02:01........... 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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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4:02:30안네케주 다녀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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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루시스 - 알파/오메가 (6447165E+5) 2018. 7. 2. 오후 4:02:41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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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03: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푹 쉬세요!! 동화학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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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2121546E+5) 2018. 7. 2. 오후 4:04:00"꽤나 용병답군. 알파는 그렇지 못하지만."
다 듣고있나 알파? 울지마. 동정하지마라. 그 여자의 운명은 거기까지인거다. 우리는 지금까지 알지도 못했고, 알일도 없는 여자다. 단순히 네가 궤짝을 주워 만든 억지 인연에 의미 부여하지마. 세상을 그리 떠돌아 다녔는데 이정도 관계에 울어버리면, 지금까지 뭘 해왔던거냐? 뭐? 첫번쨰 계획으로 진행시켜달라고? 하. 순수한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과연 그 부부가 우리의 말을 믿을 것 같아? 하.... 골치아픈 멍청이.
"자. 멍청이 알파의 전언이다. 고용주로써 첫번째. 빈 궤짝으로 진행하라고 하는군. 사진은 그놈들이 버려둔 궤짝에서 찾아냈다고 둘러대고. 나 참."
알파. 네놈은 너무 순진해서 탈이야. 내가 언제까지 맞춰줘야되지? 내가 사라진다면 혼자... 으아아! 머리 울리지마! 쿵쿵대지 말라고! 버리고 가지 말라는 말을 시끄럽게 하지마!
"내 가족은 박애주의자에 순진무구한놈이라, 후자는 죽어도 안된다고 하는군. 난 후자 쪽이 좋지만." -
914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4:05:36빌, 2페이즈를 소유한 중간보스이며 hp가 낮은 대신 까다로운 패턴을 소유중입니다. 이벤트시 트리플 레이드로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거울의 기사 빌]
- 그림리퍼
"빌, 진정 나를 모시는 자라면 그 정도의 실력을 보여야겠지요."
"존명."
[기본적인 공격은 껍데기를 향한 단일 즉사기로 시작합니다.]
- 데스사이드
"유감스럽군요."
[2명에게 낫을 휘두릅니다. 1턴간 행동불능에 빠지게 합니다.]
- 어스퀘이크
"빌."
"존명."
[낫으로 땅을 찍어냅니다. 데미지와 함께 1턴간 스턴 효과를 일으킵니다.]
[해당 스킬은 파훼가 불가능합니다.]
- 기사도 정신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는군요."
[자가 힐링. 1500을 고정으로 힐링합니다.]
빌이 쓰러졌습니다. 거울을 통해 바라보던 엘쾨니히는 안경을 고쳐쓰며 빌을 향해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빌이 비틀거리며일어섭니다.
"빌."
"나의 주군, 마왕을 위하여."
그르륵대며 모습이 변한 그 것은.
"부디 마음껏 날뛰시지요."
"죽음을!!! 피를!! 저들의 뇌수와 내장을!!!!!!"
오, 맙소사. 늑대인간인가요.
[거울의 충견 빌]
기본 공격은 전체 광역기입니다.
- 하울링
알 수 없는 괴성이 귀를 찌릅니다.
[광역 딜링, 스턴기. 1턴입니다.]
- 추격본능
"머리를 깨부수면, 그 뇌수는 얼마나 달콤할지!!"
[단일 즉사기, 파훼가 가능합니다.]
- 어스퀘이크
괴성이 들려옵니다.
[단일 추격기. 데미지는 생명력의 90%로 고정]
- 도발
"육편으로 만들어주지!!"
[도발, 2턴간 무적.]
- 힐링
"오, 말썽쟁이 강아지. 손이 많이 간다니까요."
[힐링. 3000 고정 회복]
빌이 쓰러집니다. 조국을 위하여. 라는 유언이 허공을 맴돕니다. -
91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07:20...........(동공지진) 무지막지하게 엄청나게 강력한데요...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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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4:09:05글..쎄요..여러분이 너무 강해서..(흐릿)(디어 킬링을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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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10:00(고민(고민) 좋아. 저 보스를 역행의 첫 희생양으로 삼아야...!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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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루시스 - 알파/오메가 (6447165E+5) 2018. 7. 2. 오후 4:10:20"...이런. 계획을 그렇게 거절하시면 저도 곤란한데..."
멍청하긴. 고작 그런 것 때문에 더 많은 금액을 포기하라고?
말도 안된다고 일축하고 싶지만... 고용주의 눈 밖에 나면 받을 돈도 못 받는단 말이지.
"좋습니다. 다만, 그 궤짝의 반납은 여러분들 혼자서 해 주시지요. 저는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근처에 숨어 있을테니."
권총을 잘 닦고 말이야.
말하고 나니, '여러분 혼자'라는 표현은 좀 이상하지만, 저 둘 내지는 하나에 대한 표현으로는 참 적당한듯 하다.
"그리고, 일이 꼬였을때 해결은 제게 맡겨 주시길."
이래야 '왜 돌발행동을 했느냐'며 트집을 잡히지 않거든. -
91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11:19아..맞아...! 로즈 스레주! 혹시 그 전용 아이템인 호루라기 말인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을 돕는데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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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4:15:07당근빳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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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15:39아앗..! 그렇군요...! 경우에 따라서는 껍데기들을 살리는데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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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4:18:08샤롱 집갱..... 다리아파.......(깨꼬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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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4:20:05그리고 정말로 쉬고(...) 온 동캡이옵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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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20:11어서 오세요! 샤론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으아 죽으시면 안돼요!! (흔들흔들) 슈엘의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된다구요!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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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4:21:21빌쟝 패턴이 엄청나...(동공지진)
크로우: 내 받침대로 쓰인 사람이...(흐릿해진다) -
926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4:21:49산개를 잘 해야겠군요. 피할 수 있는 광역에 휘말리지 않도록 개인 간격 띄워주고, 그러면서도 연계는 가능할 거리까지만 벌려 주면 되겠습니다.
1페이즈때는 군중제어가 많으니 피격당한 아군을 보호하고, 혹시 탱커가 피격당하면 탱커의 연계가 필수적일거 같습니다.
2페이즈는 파훼 가능한 즉사기를 잘 끊어 주고, 전체 피해가 많으니 체력의 관리가 뒷받침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도발때는 어차피 무적이니, 그냥 재정비에만 집중해주고 끝나면 딜링을 재개해야 할거고...
빠른 공략을 위해선 자가치유를 잘 끊어줘야겠는데, 스피드런에 정신이 팔리다 망하면 안되니 기술 차단의 최우선은 역시나 즉사기가 되겠습니다.
...는 실제 전투와 뇌내 공략은 완전 다르겠지만 말이죠. -
927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4:24:01그리고 샤론주 어서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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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4:24:19동캡 안녕!:>
>>924 그건 아니되지!(부활)
그치만 근육통 무 -
92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24:27>>926 이것이 시뮬레이션이면 그렇게 하면 되겠지만...로즈의 전투는 다이스제라서 그냥 때리면 됩니다. 적절하게 스킬을 섞어주거나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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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4:24:45동캡 안녕!:>
>>924 그건 아니되지!(부활)
그치만 근육통 무지 심하고(골골)
마솝 오노레에에에에 -
93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25:17......요리 하나 때문에 부활하는 샤론주..대체 무엇...(동공지진) 일단 다리를 풀어주면서 푹 쉬세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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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4:25:29빌 저거 보고 엣 벌써 이벤트인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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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4:26:13>>929 그렇다니 심히 유감이군요... 스킬 하나 없는 용병은 그냥 평타나 때리겠습니다(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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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4:27:26빌쟝은 멈뭄미임니다 :3
안이 근데 이제 보니까 다니엘 겨슷넴이랑 같내오..
다니엘 스미스..
크로우 스미스..
설마..(아니었다고 한다) -
93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27:28>>932 껍데기인 샤론은 특히 조심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예 다른 쪽 보스로 찾아간다던가.....?
>>933 처음에는 다들 스킬이 없지만 진행을 하고 열심히 참가하면 스킬이 생기는 법이니 열심히 참가하면 되는 겁니다. 슈엘도 처음엔 아무런 스킬도 없었는데 하다보니까 인연을 만나게 되고 시간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
936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4:28:38>>935 하지만 가장 슬픈 점은, 이번에도 진행에 참가가 불투명합니다... 영원히 스킬을 얻을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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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29:43>>936 .........(흐릿) 스킬은...엄... 엄... 꼭 진행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음..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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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혜주 (5985057E+5) 2018. 7. 2. 오후 4:31:05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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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알파 / 오메가 - 루시스 (8993529E+5) 2018. 7. 2. 오후 4:31:32"수틀리면 도망치겠다 라는 말을 그리 장황하게 서술할 필요가 있나."
뼛속까지 용병인가. 그런 의도라면 내가 하고싶은데. 내 안위와 생존이 최우선이니까.
"좋아. 대신 그 가방의 절반, 맡아두지. 상식적으로 위험한 일은 내가 다하는 동시에 배신을 저당잡히는건 너무 비효율적. 게다가..."
"난 사람을 안믿어서. 같이가는 조건으로 하도록하지." -
940 루시스주 (6447165E+5) 2018. 7. 2. 오후 4:31:41>>937 흑흑, 포기하고 평타만 때리는 수밖에요.
스킬따위... 필요없어!
그리고 그와 동시에 슬슬 또 사라져야 할 시간입니다. 다음에 뵙시다.
알파주, 죄송합니다만 일상은 다음에 또 왔을때 이어도 될까요? 일이 절 가만히 두지 않는군요.... -
941 알파주 (8993529E+5) 2018. 7. 2. 오후 4:32:16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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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4:32:50>>934 =D!!!!!
다니엘: 저 추종자와 형제일 리가...
동화학원 캡틴: 형제일 수도 있지:3
다니엘: ...?!(금시초문)
그저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고 합미다:3~ -
943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32:57어서 오세요! 혜주!!
>>940 .....(흐릿) 아니에요! 아니에요...! 스킬 얻을 수 있어요!!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
944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4:33:19루시스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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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4:34:15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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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알파주 (376172E+54) 2018. 7. 2. 오후 4:34:19네. 다음에 이어주셔도 됩니다. 수고하셧어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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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4:34:58혜주 어소시고 루시스주 다녀오세요!!
아앗 그렇군요! >:3!! -
948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4:43:10잘가 루시스주! 혜주 어서와:>
>>931 그래야겠어...(골골)
>>935 그러게, 껍데기 단일즉사기라니...ㄷㄷㄷㄷㄷ 디어 때 데플 면제권을 썼다는 느낌이라면 샤론은 최대한 사려야 할지도! -
949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44:15>>948 슈엘이 같은 곳에 있으면 경우에 따라선 호루라기로 1회 방어는 가능하지만...음...일단...운명에 맡겨보는 것도 하나의 답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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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카멜리아/한나주 (1201113E+4) 2018. 7. 2. 오후 4:46:34갱신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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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4:47:37카멜리아주 한나주 안녕!
>>949 오, 호루라기가 있었구나! 응응 마주쳐보지 않음 모르니까:> -
952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49:38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951 네! 있지요! 방금 위에서 저 페턴을 보고 호루라기로 다른 이를 지키는 것도 가능한지에 대해서 물으니까 된다고 하니, 쓸 수 있겠죠!
그런고로 껍데기 분들은 1회 막아드립니다! 선착순 1명 한정이지만..(흐릿) -
953 NoR 세에레 (8140784E+5) 2018. 7. 2. 오후 4:51:26세-레주 갱신입니닷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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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51:56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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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4:52:29카멜리아 한나주 어서오세요!! 세에레주 어서오세요!!
자아... 일단 손이 비니까... 일상 구해요!XD -
956 신시아주 (0865371E+5) 2018. 7. 2. 오후 4:52:44원고가 잡혔습니다.... 할수잇을까........
갱신합니다 -
957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4:54:01신시아주 어서오세요! 원고... 힘내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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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55:05어서 오세요!! 신시아주!! 원고라....엄..무슨 원고인진 모르겠지만 화이팅입니다...!!
>>955 엄..저는 지금은 일상이 조금 힘든 상황이어서....;w; -
959 로캡&니피주애오 :3 ◆AqXmlOYXRM (2430282E+5) 2018. 7. 2. 오후 4:55:20할 수 있을 거예요! 다들 어소사! 저는 나중에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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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신시아주 (0865371E+5) 2018. 7. 2. 오후 4:56:08다녀오시구 저도 다녀가요~ 후후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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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4:57:56로즈 스레주 다녀오세요!! 그리고 신시아주도 화이팅이에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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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5:00:49신시아주 화이팅!!! 다녀오세요! 로즈 캡틴도 다녀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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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카멜리아/한나주 (1201113E+4) 2018. 7. 2. 오후 5:02:09세에레주 어서오시구 로캡이랑 신샤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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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5:05:28다들 다녀오세요오... 흐늘거리네요.. 지꾸 그러하다...(흐느적)
비가 안 오니까 묘하게..그렇습니다(고개끄덕) -
965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5:07:52세레주 어서오고 로캡이랑 신샤주 다녀와!:>
>>955 샤론주랑 돌릴래?;> -
966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5:08:22맞아 비가 안오니까 묘하게 공기가 눅눅하고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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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5:08:31어서 오세요! 세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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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5:13:40다들 안녕하세요-
점심 먹고 나서 설거지 하려 했는데 어질어질+코피가 나는 바람에 그냥 뻗었습니다.. -
969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5:13:51세연주 어서오세요!!
>>965 그럴까오?:3 MPC인 남학생 강 진, 여학생 미알, 찾아온 교수인 미셸 교수와 유키마츠 교수가 있습니다:3 -
970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5:14:34는 세연주 괜찮아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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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5:17:00...엗...세연주...그거 괜찮으신겁니까...?! (동공대지진) 그리고 와아아! 일상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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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세연주 (777086E+54) 2018. 7. 2. 오후 5:17:19괜찮아요! 금방 멎기도 했고.. 설거지만 하면 침대에서 뻗을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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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5:19:50헉 세연주 괜찮아...?!
>>969 그럼 미알이를 만나볼까나!(위키에 항목이 없어서 궁금했다.)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
974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5:20:37>>972 금방 멎었다니 다행이네, 끝나고나선 푹 쉬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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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5:21:42엗...전부 끝나면 푹 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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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5:29:08>>973 제가 위키 수정이 되질 않아서 미알쟝의 정보를 올리질 못했었다고 합미다..(흐릿) 시트스레에 있긴 한데.... 어.....(흐려진다)
-미알은 사투리를 쓰는 3학년 여학생입니다.
-뒷머리가 짧고 앞으로 갈 수록 머리가 길어지는 층 낸 갈색 단발머리입니다:3
-추위를 잘 타서 담요를 늘 덮고 다닙니다:3 -
977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5:29:48situplay>1514641103>686
정확한 것은 여기에 있답니다!:3
세연주 금방 멎어서 다행이에요..;ㅁ; -
978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5:32:43아 맞다! 다이스로 돌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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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5:33:41>>976-977 아이구 저런...(토닥토닥) 링크 지원 고마워!;> 그리고 역시 미알쟝으로 결정! 선레 다이스 ㄱ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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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5:34:12>>978 오케이! .dice 1 2. = 2
샤롱
동캡 -
981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5:34:35네네!! 합시다!>:3
.dice 1 2. = 2
1. 미알쟝:3
2. 샤론쟝:3 -
982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5:35:59앗 그러면 제가 선레를 써올개오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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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타니스 - 은우 (3043778E+5) 2018. 7. 2. 오후 5:37:55제 본질을 정확히 꿰뚫는 은우의 말에, 그녀는 잠시 흐음, 하는 소리를 내더니 이내 조그만 실소를 터트렸다. 그리고선, 무릎 위로 가지런히 모은 두 손을 풀어 버릇처럼 팔짱을 끼었다.
이 아이는 천진난만한 소녀의 낯을 하고 있으면서 이리도 눈치가 빠르고, 그 속 또한 교활하기 짝이 없구나. 맹랑한 녀석. 그녀는 서슬퍼렇게 냉기가 서린 밝은 물빛 눈동자를 잠시간 지그시 마주보다가, 곧 고개를 돌려 밤하늘을 시야 가득 담았다.
저쪽 세계에서, 마법사의 자질은 핏줄에서 핏줄로 이어진댄다. 소수의 몇몇 이들만이 닉시의 마력 인자에 해당하는 혈통을 타고난다면, 나머지 다수들은 전부 껍데기라는 것인가? 이쪽의 껍데기는 불가촉천민 취급이지만 저쪽의 껍데기는 흔하디 흔한 일반인이라는 소리인지, 참 신기한 세계로구나. 그렇다면 마법사는 마법을 배워서 무엇에 쓰는 거지, 그들과 일반인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거고?
허나 궁금증은 이만 접어두기로 하였다. 저쪽 세계에 대해서는 더 알 필요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 껍데기가 두 발 뻗고 편하게 잘 수 있는 곳이라니, 저는 껍데기로 태어나 비행의 자유조차 박탈당하고 싸가지 없는 귀족들의 장난감으로 놀아나기만 했었는데. 허심탄회한 느낌이었다, 그래봤자 별 소용은 있나. 제가 운이 없어 이쪽 세계에 태어난 게 잘못이렷다.
"혹시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신가요."
아까와 변함없는 어조, 어투로 다시금 말을 꺼내었다.
새까만 하늘에선 달이 빛났고 어느새 날아든 새하얀 까마귀는 은우의 손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
984 타니스 - 은우 (3043778E+5) 2018. 7. 2. 오후 5:38:1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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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5:39:54타니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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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5:40:05>>982 앗 타이밍이ㅋㅋㅋㅋㅋ 동캡 편한대로 부탁할게;>! 떠오르는 게 없으면 현의 영지의 길냥이(자주 얻어먹고 살아서 뚠뚠함, 황토색 털, 특기는 가만 앉아있는 사람의 무릎을 점령해버리기)를 이용해줘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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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5:40:22타니스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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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5:41:07>>986 고마워오! 그러면 바로 써올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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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5:41:32>>988 옹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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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타니스주 (3043778E+5) 2018. 7. 2. 오후 5:42:12동캡 샤론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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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백야주&동캡 ◆Zu8zCKp2XA (348349E+48) 2018. 7. 2. 오후 5:44:51갸아아아 실수로 f5눌러서 날렸어..!!!(주륵) 조, 조금만 더 기다려주새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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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타니스주 (3043778E+5) 2018. 7. 2. 오후 5:49:21>>991 아앗...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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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사 은우 - 타니스 (593156E+52) 2018. 7. 2. 오후 5:50:45실소를 터트리는 그녀의 모습에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은 감추어내지 못하였다는 것이였다. 이런 실없기 그지 없는 실수를. 제 손바닥으로 스스로의 뺨을 쓸어내리고 손에 내려앉은 까마귀를 바라보는 시선은 형형한 기색은 사라지고 없었다.
드러내어 좋을 것이 없는것을. 안일한 실수를 해버리다니. 제 실수를 질책하듯 손 위에서 어깨 위로 올라간 백이 애교스레 제 귀를 깨물었다.
"궁금한 것."
가벼이 제 귀를 무는 까마귀의 부리를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며 제 시선이 타니스를 향한다. 나긋하고 상냥한 웃음을 흘리곤.
"타니스씨가 궁금한 게 있지 않으신가요? 가령, 이곳의 마법인자가 없는 껍데기와 같은 머글들이 어찌 지내는지에 대한 것이라던가?"
존대와 반말이 섞인 미묘한 어조로 속삭이며 제 지팡이 끝의 장식을 톡톡 두드렸다. 일반인이라고 불리는 머글. 순혈주의자인 제 시선에는 곱게 보이지 못하는ㅡ.
오.
완전무결하지 못한 생각이야. 뺨을 쓸어내리고 머리를 쓸어넘겼다. -
994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5:51:50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그리고 동화학원 레주는......화이팅...(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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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동화학원 은우주 (593156E+52) 2018. 7. 2. 오후 5:52:07아악...멀미..멀미....! 답레 올리고 이제 집에 갑니다!!!!!(붕방방) 다들 안녕하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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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5:52:17>>991 허걱 동캡 힘내ㅜㅜㅜㅜㅜ 느긋하게 써줘도 좋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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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샤론주 (2244093E+5) 2018. 7. 2. 오후 5:52:38은우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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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5:54:39아앗..은우주....(토닥토닥) 일단 안녕하세요...!! 그리고...이제 판도 얼마 안 남았군요. 터트릴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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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미알 - 야옹이 야옹야옹◆Zu8zCKp2XA (6716603E+5) 2018. 7. 2. 오후 5:56:42' *워메워메.. 니 참말로 귀엽구마! '
미알은 황토색의 통통한 길고양이를 보며,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무릎을 점령한 고양이가 그저 귀여운 모양이었습니다. 데리고 있는 동물이 없으니, 더 했는지도 모르죠.
' 냐옹 해보그라, 으잉? 야옹! '
고양이의 등을 연신 쓰다듬으며, 그녀는 행복한 듯 꺄르르 웃었습니다. 이계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나보군요.
' 내는 니한티 줄 기 읎는디 우짜까? 우짜까? '
고양이에게 말을 건네는 그녀는 주변에 인기척이 느껴지지도 않나봅니다. 고양이에게 계속 말을 건넸습니다. 그 와중에 *담요가 미끌어지지 않도록 한쪽 손으로 그걸 끌어올렸습니다.
*미알은 사투리를 씁니다.
*그녀는 추위를 잘 타서 늘 담요를 덮습니다. -
1000 백야주&동캡◆Zu8zCKp2XA (6716603E+5) 2018. 7. 2. 오후 5:57:18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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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슈엘주 (5578408E+5) 2018. 7. 2. 오후 6:02:49터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