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262254>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17. 원샷! (1001)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AqXmlOYXRM
2018. 6. 29. 오후 5:50:44 - 2018. 7. 1. 오전 2: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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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AqXmlOYXRM (0207432E+5) 2018. 6. 29. 오후 5:50:44※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010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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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의 기사 학교 아이젠에선 라주르테, 체육제를 비롯한 큰 행사가 끝나고 나면 교수를 대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미성년자인 학생들에게 술을 허용하였다. 그 중에서도 이케르 교수는 학생들에게 폭탄주를 하사하는 것으로 유명하였고, 이 폭탄주는 이름난 주당인 레피아와 페일로스 교수조차 나가 떨어지게 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맞아. 너희가 마시게 될 그거야."
"싫어!"
- 루치페르와 류, 기겁하며 -
1 카멜리아주 (1948494E+5) 2018. 6. 29. 오후 8:22:58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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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4862882E+5) 2018. 6. 29. 오후 8:24:09에 얼떨결에 고친걸로 막레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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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루시스주 (744991E+52) 2018. 6. 29. 오후 8:24:21원 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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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8:24:28원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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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8:24:36아차 이름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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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에레주 (235906E+52) 2018. 6. 29. 오후 8:24:42벌써 판이 갈렸...
다들 어서와요~ -
7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8:24:53>>3 앗 찌찌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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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루시스주 (744991E+52) 2018. 6. 29. 오후 8:24:57흑흑, 어찌됐든 루시스주는 가보겠습니다.
내일 낮에나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
9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8:25:34저런...루시스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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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25:38뚜둔!
휴의 결정타 대사는...
당신의 폭정은 여기서 끝난다!
정도 인가... -
11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8:26:01모두들 어서오시고! 루시스주는 안녕히 가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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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8:26:17앗 잘가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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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26:27잠시 전화를 받고 온 사이에 엄청난 레스의 수가....(흐릿) 아무튼 슈엘주도 체크하겠습니다! 그리고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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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27:56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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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28:32그리고 이 와중에 0레스가 무섭습니다......
슈엘:역시 저는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낱 집사인 닉시는 이런 자리에 끼는 것이 아니에요. (살고 싶은 자의 잔머리) -
16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8:30:26안녕 슈엘주!
샤롱: (저런 얘기 들으면 더 마시고 싶어함) -
17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31:17휴는 술에 강할까요 약할까요!
.dice 0 100. = 89 -
18 세에레주 (235906E+52) 2018. 6. 29. 오후 8:31:35루시스주 잘가욥..
으어어어 자꾸 늦어.. -
19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31:46아이젠에서 술대회 열리면 2등 3등 까지는 가본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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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32:06앗 루시스주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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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8:33:00슈엘주 어서오시고...
사퍄 : 그 분이 오신단 말씀이십니까...! (긴장)(※아이젠 졸업생이라 겪어봤음)
>>16 샤롱 대담하네요...! -
22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8:34:26>>17 >>19 오오 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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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8:34:59터진 걸 몰랐었다고 합니다.. :3c 갱신할개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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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35:08오오오!! 오오오!! 휴...!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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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8:35:27어서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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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8:35:44백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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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앨런주 (5710339E+5) 2018. 6. 29. 오후 8:36:08앨런도 아이젠 졸업생인 만큼...
앨런 : .... 큰 일이로군 -
28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36:33>>0
이라...
휴는 저때
“제가 마시겠습니다!!!”
하고 엄청 마셨고... 인사 불성이 되었다는 과거가 있겠군요.
사실 자신이 엄청 마신것도 그래야 자신에게 주목되서 술 마시기 싫은 사람한테 안 갈테니까. 라는 생각도 있었고.
술을 싫어하는것도 아니기도 했지만! -
29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37:02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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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8:37:53오오.. 휴 술에 강해..!!!
그러면 심심해서 돌리는 것... 백야는 술에 강하나오?:3
.dice 1 4. = 3
1. 야캐오:3
2. 한 병 정도?
3. 말술이애오:3 봉인을 풀면 한 트럭 마셔도 끄떡 없는 뱀파이어애오:3
4. 3~4병 벙도 마셔오:3 -
31 카운티아주 (6564469E+5) 2018. 6. 29. 오후 8:38:00으 아깝다.. 대회 광탈은 면했지만 ㅜㅜ.
갱신해요 -
32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8:38:11백야주 안녕!:>
>>21 물론 그 결과는 초반부 헤롱헤롱으로 이어지지!;> -
33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38:11백야주 어서와!
그리고 내게 인사 못 받은 사람있나요! -
34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8:38:32카운티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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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8:38:34엗... 백야쟝 술에 강해...!?(동공지진
백야: 백야 신나!◐▽●(해맑) -
36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8:38:57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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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8:39:17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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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39:27>>30
휴 : 으윽... 졌다...!(쓰러짐)
카운티아주 어서와요! -
39 루나주 (4277174E+5) 2018. 6. 29. 오후 8:40:24아앗 멸치로 리갱합니다!
맞다 다갓님, 루나 전판에 올렸던 한복차림으로 술자리에 등장시킬까오??? :3(??????)
.dice 1 2. = 1
1. 낭자애로서 그래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2. 미쳤냐? -
40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8:41:41백야 세다!!
카운티아주 루나주 어서와요!
>>39 아니 다갓...!! -
41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42:05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와 루나주!! 그리고 카운티아주... 어어....대회 하고 오셨나요...? 저런...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백야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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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42:25(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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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카멜리아주 (1948494E+5) 2018. 6. 29. 오후 8:42:35갱신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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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카운티아주 (6564469E+5) 2018. 6. 29. 오후 8:42:46우으 8강에서 떨어졌어오 (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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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8:42:53루나주 안녕!
>>39 오! 0.0 -
46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43:28카멜리아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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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8:44:05>>44 아앗...힘내세오...(토닥토닥
카멜리아주 어서와요! -
48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8:44:11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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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44:13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 8강....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어요...카운티아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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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루나주 (4277174E+5) 2018. 6. 29. 오후 8: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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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8:45:15카멜리아주 어서와요!!
그리고 오오 루나 예쁘다! -
52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45:35와아...! 루나..예쁘다....정말로 예쁘다...! 우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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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8:46:02(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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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카멜리아주 (1948494E+5) 2018. 6. 29. 오후 8:46:03루나 정말로 예쁘네요. 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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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름 없음 (6801236E+5) 2018. 6. 29. 오후 8: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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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루나주 (4277174E+5) 2018. 6. 29. 오후 8:46:43앗 카멜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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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8:47:11카멜리아주 레이안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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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8:47:23레이안주 어서와요...! 네코마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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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8:48:02레이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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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48:47>>50
휴는(은) 혼란에 빠졌다! -
61 앨런주 (5710339E+5) 2018. 6. 29. 오후 8:49:06(여러 혼파망이 예약된 가운데. 기사님은???)
앨런 : ??? 평소에도 술은 자주 마시니까. 조절은 할 수 있다. 추한 몰골을 보일 수 없지.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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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루나주 (4277174E+5) 2018. 6. 29. 오후 8:49:12>>51-54 다들 예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ㅂ< 루나...저기서 몸을 완전 새하얗게 필터링하고(?) 오른눈도 하얗게 바꾸면 완벽할텐데...(아쉽)
레ㅡ안주 어서오새요!! 아니 네코마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
63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49:18어서 오세요!! 레이안주...! 아니..근데 네코마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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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루나주 (4277174E+5) 2018. 6. 29. 오후 8:53:10일단 루ㅡ나는 차림새부터가 카오스()고!
루나의 시끄러운 술버릇까지 합하면..
......오(동공) -
65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8:54:20네코마타가 대신마시고 폭로햌ㅋㄹㅋㄹㅋㅋㅋ
>>50 루나쟝 예쁘다! 아름답다!!(야광봉) -
66 세에레주 (235906E+52) 2018. 6. 29. 오후 8:55:49ㄷㅏ들 어서와요!
이제부터 스레에 착 늘러붙을 수 있다! -
67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56:55우와아아아! 축하합니다!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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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8:57:24오오 축하해 세-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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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8:57:37축하해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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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8:57:54아앗 축하해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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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루나주 (4277174E+5) 2018. 6. 29. 오후 8:58:18앗 세ㅡ레주 축하드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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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앨런주 (5710339E+5) 2018. 6. 29. 오후 8:58:47위로 축하합니다가 5레스.. 밝은 우리 어장 푸르게푸르게.. (??)
아무튼 축하합니다 세레주 -
73 세에레주 (235906E+52) 2018. 6. 29. 오후 8:58:55
고마워요.(??) -
74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00:09어엌ㅋㅋㅋㅋㅋ 저...저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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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앨런주 (5710339E+5) 2018. 6. 29. 오후 9:00:33>>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트키를 꺼내다니 비겁해! -
76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9:02:48>>73 아닛 저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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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세에레주 (235906E+52) 2018. 6. 29. 오후 9:03:23이제부터 이카리 세-레주로 개명을..!
세-레: 그만둬주세요 캐릭터가 바뀐단 말이에요(다급) -
78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9:03:47레이안주 어서와요!
그리고 세에레주 어서와요! -
79 앨런주 (5710339E+5) 2018. 6. 29. 오후 9:04:13앨런 : 세-레. 오르카에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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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9:04:27이카리 세-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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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세에레주 (235906E+52) 2018. 6. 29. 오후 9:06:17>>79 세-레: 까짓거 한 번 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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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루나주 (4277174E+5) 2018. 6. 29. 오후 9:07:49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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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07:58그럼 이제 제 X사도 아시녹스와 싸우면 되는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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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9:08:15이것이 바로 혼파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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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9:09:39좋은 혼파망이로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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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9:10: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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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9:16:15아아 혼란하다 혼란해(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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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술과 함께 하는 고해성사 시간 (5704067E+5) 2018. 6. 29. 오후 9:16:23현 영지의 온천은 그렇게 좋을 수 없었습니다. 모두가 오랜만에 마음의 짐을 덜어두고 편하게 쉬는 동안, 온천의 넓은 한옥 방에서 아빌레라가 여러분들을 호출했습니다.
"짜쟌, 이게 뭐게? 할머니가 우리에게 준 술이지롱. 직접 빚었다나봐! 봐봐, 이 영롱한 색!"
"너 미성년자 아니야?"
"어머, 뭐라는거니? 루치페르 오빠, 나는 이런 거 마셔도 되는 나이라고. 그렇죠 아빠?"
".......그래."
아빌레라는 눈을 반짝거리며 가지런히 놓인 잔을 여러분께 돌렸고, 히죽 웃었습니다.
"참고로, 이거 엄~청 도수가 높다나봐. 재밌을 것 같지 않아?"
"...우노가 빚던 술은 전부 그렇지요."
유란은 자신에게 술을 따라주는 아빌레라를 바라보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그런데 유란 아저씨, 설이는요?"
"....아까까지 아이들과 뛰놀다가 지쳤는지 잠들었습니다. 누가 업어가도 모를 것 같길래 파견나온 제자에게 맡기고 왔지요."
/ 40분까지 받습니다. 저는 왜 날렸는가... -
89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9:17:05앗 고생했어 키티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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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17:31날렸다니...레주...(토닥토닥) 고생이 많으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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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9:18:23저런...고생하셨습니다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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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루나주 (4277174E+5) 2018. 6. 29. 오후 9:18:27아아니 레주...;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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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9:18:42앗 레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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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블라디미르 앨런 (5710339E+5) 2018. 6. 29. 오후 9:20:18넓은 한옥 방.
기사는 자신의 손에 들린 잔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아빌레라가 술을 주자 고맙다고 간단하게 말했다.
"아빌레라 황녀는 참 친절하군. 할아버지라 불려 마땅한 의사에게 아저씨라고 불러주다니."
여전히 유란에게 심술맞은 말을 툭 던지고 나선 파이퍼 황자쪽으로 시선을 두고는 말한다.
"형식적이지만 건배사는.. 파이퍼 황자가 하는게 좋겠지. 반론있나?" -
95 앨런주 (5710339E+5) 2018. 6. 29. 오후 9:20:46고생하셨어요 키티. 으으.. 날리다니 참치는 왜 이렇게 날림 형상이 자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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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9:21:14캡틴 고생했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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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9:22:13저어는 이번 턴 패스할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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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카운티아주 (6564469E+5) 2018. 6. 29. 오후 9:22:29어라 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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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샤론주 (4862882E+5) 2018. 6. 29. 오후 9:23:21>>98 레지스탕스 술파티! 황녀님이 불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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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9:24:00갑작스러운 호출에 그는 응할 수밖에 없었다. 칼리아가 아니라 슈엘로서... 딱히 전투 소식을 듣진 못했기에, 칼리아가 처음부터 등장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우선 슈엘로서 정보를 듣기로 했다. 전투가 필요하다면 다시 슬그머니 나가서 칼리아를 불러온다고 말한 후에 방에 둔 복장으로 갈아입고 다시 등장하면 될 일이었으니까.
그런데 이내 갑자기 술이라고 주는 그것에 그는 살짝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아니, 지금 술을 먹으라고 자신들을 부른 거야? 거기다가 도수가 높다니..? 조금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칼리아로 오지 않은 것이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히죽 웃는 아빌레라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이거, 먹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까.
그는 생각하면서 잠시 고민했다. 먹을까. 말까. 먹을까 말까. 한 잔 정도는 괜찮을까? 아무리 그래도 한 잔을 먹고 바로 취하진 않으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아하하. 한낱 집사인 저에게도 이런 술을 내려주시는 겁니까? 그럼 잘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그는 천천히 술을 마셨다. 원샷으로 한번에....
"........"
조금 알딸딸한 것이 위험하다고 느끼며 그는 조심스럽게 벽으로 다가갔고 거기에 기대었다. 모두와 살짝 거리를 띄운 셈이었다. 더 먹었다가 취하기라도 하면 끝장이야.... 그리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
101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9:24:19>>98 술자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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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24:59엗...마시는 거 아니었어요...? (흐릿) 그리고 카운티아주의 질문은 샤론주가 잘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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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9:25:15그녀는 아빌레라의 부름으로 작은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가벼운 대화가 오가는것을 들으며 조용히 말 없이 앉아있던 그녀는, 자신의 앞에 놓인 잔을 잘도 내려다보며 조용히 말을 내뱉었다.
"어쩜, 보기만해도 정말 아름다운 색이군요~"
애초에 하나도 보이지 않지만.
그녀는 소리없이 잔을 집어들었다. 재밌는 일이라.
//레주 고생하셨오...;-;
그리고 카운티아주 어서와요! -
104 카운티아 (2379283E+5) 2018. 6. 29. 오후 9:25:15"......."
불러서 오긴 했습니다만, 술인가요. 술에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은편인 여성은 일단 자리에 앉았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무언가를 찾는듯한 모습도 보엿으나 올리가 없나. 하고 생각한뒤 머리를 긁적입니다.
"술자리를 가질 생각인건가요?"
익숙하지 않네요. 이런건. -
105 해련 반 화이트로즈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9:26:14온천욕을 끝내고 개운한 상태로 바람을 쐬던 너는 황녀의 호출에 발걸음을 옮겼다.
네가 방에 도착했을 때, 아직 오지 않은 이들도 있었으나 이미 많은 이들이 방 안에 있었다.
황녀와 루치페르, 유란 등이 나누는 대화를 듣자 하니 아무래도 간만의 휴식 시간에 함께 모여 회포라도 풀자는 느낌이 아닐까 너는 생각했다.
" 독한 술이라면 조심해야겠군요, 과하면 좋지 않으니... "
너는 웃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정중히 인사하고 네게 배정된 자리에 앉았다.
네 앞에도 잔이 놓여있기는 했지만 잘 마실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
106 사파이어 (9998488E+5) 2018. 6. 29. 오후 9:26:14황녀님이 모두를 호출하셨기에 와보니 술자리가 있을 모양입니다.
"호오...색이 참 곱군요."
사파이어는 술잔을 바라보고, 술의 냄새를 맡아보고는, 후후 웃으며 주변을 살핍니다.
으음, 그렇죠. 어른들끼리 여행을 왔는데 술이 빠진다는 게 말이 되나요.
"전 찬성입니다."
건배사는 파이퍼 황자에게 맡기자는 앨런의 제안에 사파이어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직 안 마셔도 되는 거겠죠? 이런, 벌써 마시는 사람이 있네요. 혹시 모르니 오늘은 적당히 마셔야겠어요, 하고 사파이어는 판단합니다. -
107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9: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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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9:26:23황녀의 호출을 받아 도착한 방에서, 샤론은 황녀가 따라주는 영롱한 빛깔의 술이 담긴 잔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예쁘지만 예쁘다고 마셨다간 큰일 날 것 같은 비주얼인걸. 그렇지만, 조금은 궁금하기도 하고...
그녀는 건배도 하기 전에 한모금을 마셨다가, 읏... 하는 소리를 흘리며 잔을 내려놓았다.
벌써부터 그녀의 뺨과 귀는, 창백하게 질려있던 평소와 달리 발갛게 물들어있었다.
"목이 뜨거워..." -
109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9:27:16>>107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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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사파이어 (9998488E+5) 2018. 6. 29. 오후 9:27:17>>107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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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9:27:22>>107 오마이굳네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이: 세-레 씨는 죽지 않아. 내가 지키니까. (대체) -
112 앨런주 (5710339E+5) 2018. 6. 29. 오후 9:27:25>>107
도대쳌ㅋㅋㅋㅋ 만화를 그리는 속도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는 세-레주 카툰 -
113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9:28:22>>107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레주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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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9:28:39앗 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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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9:29:22>>107 오르카 타고 해맑은 세-레쟝이 킬링포인트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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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29:47>>107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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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9:30:07>>111 앜ㅋㅋㅋㅋ
어예 앞으로의 캐-오스를 대비해서 미리 내성을 길러놓자구요(???) -
118 알파주 (1097578E+5) 2018. 6. 29. 오후 9:30:13잠깐 갱신입니다. 마시고있네요. 저도 현실에서 마시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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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9:30:43알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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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카운티아주 (2379283E+5) 2018. 6. 29. 오후 9:30:52술자리 이벤트니까 맥주 가져올게요 (도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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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30:53어서 오세요! 알파주!! 아닛...술....너무 많이 드시진 마세요...;w;
...이 와중에 눈치 없이 혼자 원샷해버린 슈엘은...(시선회피) -
122 카운티아주 (2379283E+5) 2018. 6. 29. 오후 9:31:08어서오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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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9:32:16알파파야주 어서오세욧:3
즐거운 불금을 보내시는군요!
>>121 그렇게 혼자서 원샷해놓고 다른거 가져온다는 핑계로 술자리를 빠져나가려는 슈엘의 큰 그림이었다던가..!(아님) -
124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9:32:17알파주 어서오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카운티아주도요... -
125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9:32:47알파주 어서와!;>
>>117 하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곳은...(말잇못)ㅋㅋㅋㅋㅋㅋㅋ
>>121 샤롱: (기대하는 눈빛) -
126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9:33:00>>123 의외로 그럴싸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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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34:03>>123 슈엘:(아니 어떻게 알았지!(칼리아를 슈엘로 부를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125 슈엘:..엗...아가씨. 대체 왜 그런 눈빛으로...(흐릿)
>>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 -
128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9:35:00>>127 샤롱: 술버릇, ...기대하고 있었어서. (눈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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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35:34>>128 슈엘:..아하하...아하하..아하하하...(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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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9:38:14루나는 생전 처음 와보는 한옥을 항한 눈빛에 호기심을 감추지 않았다. 현 영지 그곳 자체에서도 그랬듯이, 호출 받은 한옥 방에 도착한 루나는 아이 같이 마구 돌아다니며 두리번거렸다.
오, 그의 차림이 한복...게다가 여자의 한복이라는 점은 무시하도록 할까. 다행히(?) 생긴 것이 원체 곱상해서 당신의 눈을 테러하지는() 않으니 말이다. 테러하긴커녕 그저 예쁘다. 그것이 문제다. 잠깐 한 가지 사실을 확실하기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루나는 남자다.
"이것 보소, 언젠가 글에서 써먹을 수 있겠어. 응, 아무렴."
낯선 재질의 벽을 쓸어내리다가, 이내 까르르 웃으며 루나는 치마를 손으로 잡고 펄럭이며 다른 이들을 따라 적당한 자리에 풀썩, 아무렇게나 앉았다. 털털한 사람이다.
그런데, 호출한 이유가 '술'일 줄이야.
루나는 황당한 기색을 비뚜름한 미소 위로 띄우면서, 고개를 옆으로 비뚝였다. 돌려진 술잔을 받았으면서도 감히 입에 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쳇, 도수가 높다니 이거 큰일이야. 아아, 큰일이지. 이 영지는 신에게 저주 받은 것이 분명해."
연극적인 말투로 불만스럽다는 듯 중얼거렸다-중얼거렸다기엔 목소리가 작지 않았지만.
루나는 자신이 술에 약한 줄을, 그것도 다른 이들에 비해 두드러지게 약한 줄을 잘 알고 있었다. 도수가 높은 한 잔. 이걸 어째? 루나는 난감하다는 듯, 한쪽 입꼬리를 스윽 당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조차 즐기는 눈치였지만. 우울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니, 미안. 차림새가 역시 전혀 다행이지 않다. 누가 너를 여자로 착각하기라도 하면 어쩌게. -
131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9:41:27>>130
사퍄 : ㅇㅁㅇ...(저 분...남자분 아니셨던가요?) -
132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9:41:37아ㅏㅇㅅ 저 참여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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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알파주 (1097578E+5) 2018. 6. 29. 오후 9:42:02저도 좀있다 참여가능할까요? 이제 파토분위기라 집에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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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알파주 (1097578E+5) 2018. 6. 29. 오후 9:42:23그리고 모두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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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43:46어서 오세요! 휴주와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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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9:43:51앗 다들 어서오새오!!
>>131 루나: (방긋)(비뚜름) -
137 카멜리아주 (1948494E+5) 2018. 6. 29. 오후 9:43:56갱신합니다. 저도 참여해도 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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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9:44:27카멜랴주 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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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9:44:40두 분 어서오시고...다음 턴부터 참여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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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9:45:04두 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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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9:45:20카멜리아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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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45:58어서 와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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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9:46:34카멜랴주 어서오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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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9:47:01휴주 알파주 카멜리아주 안녕!:>
>>129 샤롱: 농담이지만요. (생수 줌)
>>130 샤롱: (여자...분? 남자분?)(긴가민가) -
145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9:47:10그럼 알파랑 휴랑 같이 돌아왔는데 술파티가 벌어질 참이었다 하면 재밌겠군요!
휴 : 처음 오자마자 술파티라니!
휴 : 매우 좋은곳이야!!! -
146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48:13>>144 슈엘:........(일단 받기(시선회피) ....고마워. 샤론...(작게 중얼(꿀꺽)
....물론 슈엘은 실제로 한번에 엄청 취하진 않습니다. 계속 쌓이고 쌓이면 취하겠지만...! -
147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9:49:15>>145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보일수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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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9:49:35>>146 그럼 계속 마시게 하면 되겠군;>!(아니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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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49: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의 입장에서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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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9:50:58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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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9:51:20>>145 뭔가 신입환영회스럽기도 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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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51:36>>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마다! 악마가 여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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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9:52:27-다음에 신입이 왔다.-
휴 : ...
휴 : 술파티 안하나요? -
154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53:01>>153 슈엘:...도련님. 이곳은 술잔치를 하는 곳이 아니라 레지스탕스입니다.(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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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9:53:39>>152 그렇다! 샤롱이 벌칙을 낼땐 내 영향이 크지!(자랑)
>>153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6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9:54:32>>153 휴 술 엄청 좋아하나봐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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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9:55:03>>154
휴 : (저번 파티를 회상)
휴 : ... 그럼 저라도 신입이랑 술마셔도 되요? -
158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56:35>>155 절대로 샤론주가 다시는 리퀘스트를 하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흐릿)
>>157 슈엘:.....(고민) 아하하. 한낱 집사인 닉시지만, 안주라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
159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9:57:00>>156
술 마시기는 대부분 흥겨우니까요!
휴 : 오우 신나게 마셔보자!!! -
160 루나주 (4277174E+5) 2018. 6. 29. 오후 10:00:04좋아...잠깐 막간을 이용해볼까 :3(???)
아까 설정 다 완료한...루나의 복잡하기 그지업는(...) 무장!!
등
1. 가타나와 유사한 만도 하나를 칼집에 넣어서, 끈 하나를 크로스해서 매고 있다.
2. M727 돌격소총 하나, 왼쪽 어깨에 매고 있다.
양 팔
1. 양 팔목 안쪽에 거버 Mark II 하나, 칼집에 넣은 채, 날끝을 팔꿈치 쪽으로 향해 조금 넓은 끈으로 고정시키고 있다. 평소에도 차고 다니는 것이 보나마나 호신(?)용.
허리
1. 파우치 벨트 식으로 후드티 위에 둘러, 양쪽 파우치는 권총집으로 삼고 있다. 권총은 사진과 같은 디자인. 출처는, https://www.artstation.com/artwork/wJGw
2. 덤으로 그 밸트에 Ka-Bar 두 개를 칼집과 함께 끼웠다.
다리
1. 양 종아리에 넓은 끈으로 Ka-Bar 각각 세 개 정도를 칼집과 함께 고정시켰다. -
161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01:12이 분...제대로 전문적이야...! 오오오...! 오오오..! 완전 멋진 무장임이 절로 눈에 보입니다..! 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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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0:02:44>>158 (침착하게 정주행력을 높이고)
>>160 오오오 무장 멋있다, 본격적이야...! -
163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0:03:31>>160 엄청나네요...: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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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0:03:55>>160 와...되게 상세하고 본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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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10:04:40>>160 대...단...해..(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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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10:04:47>>160 엄청나...(동공지진)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시고.... 저어는 이만 리타이어 하겠읍..니다...88 -
167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0:05:28아니...백야주 안녕히 가시고 잘 쉬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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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0:05:59앗, 백야주 안녕히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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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07:11아앗...백야주...안녕히 가세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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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0:08:20>>160
이야 닉스들은 기술이 이정도로 차이나..?
기사들은... 총에 버틸수 있는건가! -
171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0:08:20앗 백야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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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0:08:38백야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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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09:15>>170 일단 기술력만 따지자면 닉스는 홀로그램도 다루고 그런 곳이니까요. 당장 슈엘만 해도 건블레이드를 무기로 쓰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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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앨런주 (5710339E+5) 2018. 6. 29. 오후 10:09:20백야주 잘가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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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0:10:37앗 다들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333 제가...부끄럽지만 총덕이라서요...:3 두꺼운 권총이 취향이라서 실제론 없는 녀석을 두 개 쥐어주게 되었네요..! 칼은 약간 무지해서 열심히 검색하고 다녔어오 :0
아앗 백야주 안녕히 가세요!! ;ㅅ; -
176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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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앨런주 (5710339E+5) 2018. 6. 29. 오후 10:13:01앗 슈엘이 무기.. 멋지다! (취적)
...그런데 저 무기는 슈엘의 무기라고 해야하나요 칼리아의 무기라고 해야하나요? (????) -
178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13:24굳이 말하면 둘 다 동일인물이니까 구분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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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10:13:25오...생각보다 건'블레이드'의 느낌이 더 강하네요..!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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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0:13:57>>175 앗 그렇군요...!
>>176 오오, 이것도 뭔가 멋집니다...! -
181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0:14:41>>176 오오아아아 랜스군요!! :0(반짝) 대검 형태일 줄 알았는데 랜스였어...! 오오오, 슈리아 진짜 멋진 무기 쓰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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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타니스주 (6997586E+5) 2018. 6. 29. 오후 10:15:10헠.... 아까 낮에 피곤해서 침대에 잠깐 누워있었는데 지금까지 잤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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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15:18>>179 >>180 정확히 따지자면 저 사진의 저것은 건블레이드 랜스인데... 저거보다는 좀 더 짧아서 검 모양의 느낌으로 보면 딱 맞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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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15:38>>181 앗...답은 >>183으로...!
>>182 아앗...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
185 알파주 (0262957E+5) 2018. 6. 29. 오후 10:15:46백야주 안녕히가세요. 저는 조용히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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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10:15:58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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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0:16:03아앗...타니스주 어서오시고 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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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술과 함께 하는 고해성사 시간 (5704067E+5) 2018. 6. 29. 오후 10:17:01유란은 인자하게 앨런을 향해 미소를 짓더니 그대로 손 하나를 들어 올렸습니다. 다름 아닌 중지 손가락을 치켜올리는 흔하디 흔한 제스처였지요. 루치페르는 조용히 눈을 굴리며 류를 흘끔 쳐다보았고, 류는 본능적으로 루치페르에게서 도망치더니 아빌레라의 뒤에 숨어 덜덜 떨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루치페르는 "두 번은 안 그러니까 제발 그런 모습은 보이지 말지?" 따위의 말을 던졌고, 류는 "내가 널 믿느니 우리 고모님 침소에 가서 하루 자고 오는 게 낫겠다!!" 라는 다소 격한 반응을 보였더랍니다.
"주정뱅이 기사보단 할아버지가 몇 수십배는 더 낫지요. 안 그런가요?"
건배사라. 파이퍼는 여러 종류의 술이 담긴 잔을 앞에 두곤 잠시 고민을 하다 가장 깨끗한 술을 들어올렸지요. 오, 이게 좋겠습니다.
"닉스의 자유를 위해, 건배."
그렇게 건배사를 뒤로하고 술 파티가 벌여졌다지요. 이와중에 파이퍼는 그 술중 몇개를 섞었더랍니다.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았고, 이틀 전 텔레포트로 도착한 레피아와 오르카, 피코크는 저 멀리 벽에서 수근댔습니다.
"...황자님이 술을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었습니다만."
"....심지어 저렇게 잘 말지도 않았어요."
"느들 그 모르나, 플로에 가, 기사학교 있잖나. 내가 교수로 있는 가 말이다. 그 교수중에 하나..그러니께, 이케르라고 성기사단 단장이 있는디, 그 새끼가 술 하나는 미친듯이 말아삐서 내까지 훅 가게 만들었다."
".....설마.."
"배운게지, 몰겟나? 즈이 손놀림이 똑같구마잉. 즈즈즈, 저거 묵어삐면 제대로 훅가겠구마."
"자, 이렇게 된 거. 마십시다."
무려 두 잔이었습니다.
[짜쟌, 무시무시한 술타임입니다.]
[다이스는 N,Mpc와 플레이어로 나뉩니다.]
[첫 질문은 파이퍼가 하고, 폭탄주(...)가 걸린 플레이어는 폭탄주를 받아마시며 질문에 답하면 되겠습니다. 이후 해당 플레이어가 본인을 제외한 다이스를 굴려 진실게임을 이어가면 됩니다. 물론 폭탄주는 모두가 돌려 마시니 걱정 마세요.]
[N,Mpc의 경우 최소 관계 형성, 최대 떡밥까지 털어가실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해주세요. 파이퍼의 경우엔 제외됩니다.]
.dice 1 12. = 11
1. 슈엘
2. 카멜리아
3. 해련
4. 카운티아
5. 사파이어
6. 휴
7. 앨런
8. 루나
9. 샤론
10. 알파
11. 세에레
12. 레이안
.dice 1 9. = 5
1. 오르카
2. 피코크
3. 백설공주
4. 루치페르
5. 류
6. 레피아
7. 아빌레라
8. 에벨레이나
9. 유란
// 40분까지 받습니다! -
189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0:17:20타니스주 어서오세요!
>>184 아하...! 그러니까 저 사진에서 손잡이를 줄이고 칼날부분을 좌아아아악 늘린 느낌이라 생각하면 될까요!! :3 -
190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0:17:57타니스주 어서와욥:3..
그런데... 앗...(동공지진) -
191 술과 함께 하는 고해성사 시간 (5704067E+5) 2018. 6. 29. 오후 10:19:01자, 일단 질문 나갑니다. 가볍게 시작해서 끝장나는걸로 끝냅시다.
"세에레 양, 닉스에 오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
류는 폭탄주를 받아들이며 파이퍼를 쏘아보았습니다.
"있잖아요, 저 2기때도 이랬던 것 같은데."
"벽은 넘지 마시고, 자, 자. 마셔라, 마셔라."
"이 빌어먹을 다갓!!!"
류는 눈을 꾹 감고 폭탄주를 원샷하더니 몸을 바르르 떨며 안주인 과자를 집어 입안에 넣고 씹었습니다. 그리곤 더듬이를 크게 한 번 떨었지요.
"....으."
[류에게 하실 질문, 말을 무엇이든지 받겠습니다.] -
192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19:05>>189 네..네! 대충 그런 느낌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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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0: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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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0:19:41타니스주 어서와!;>
-
195 타니스주 (6997586E+5) 2018. 6. 29. 오후 10:20:24다음턴에
-
196 타니스주 (6997586E+5) 2018. 6. 29. 오후 10:20:40아...중도작성 ;ㅅ; 다들 안녕하세요!!
-
197 타니스주 (6997586E+5) 2018. 6. 29. 오후 10:21:25레주...! 다음턴에 끼어도 될까요...?
-
198 휴 (231208E+52) 2018. 6. 29. 오후 10:21:27알파, 아니 오메가의 안내를 따라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였다.
술파티가 벌어지고 있었다.
“오오! 여기 뭔가 재밌는거 할줄 아는곳이네!”
득달같이 안에 끼어들었다.
다들 모르는얼굴들 뿐이지만. 앞으로 계속 만나게 될텐데 날 확 인식 시켜 둬야지.
“모두 반가워! 난 휴 맨카인드다! 어제 막 여기 파견 왔으니 많이 가르쳐줘!” -
199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22:46"......."
다행히 자신에게 한 잔을 더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았기에 그는 안심했다. 이미 한잔 마셔버렸는데 또 마실 순 없는 노릇이니까. 일단 칼리아로 여기로 오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벽에 등을 기댄채로 조용히 앉아 상황을 바라보았다. 그 와중에 저 편에서 수근거리는 목소리가 그의 귀로 들려왔다. 그것은....
"........?"
대체 플로란 나라는 무엇일까? 기사 학교라며. 기사 학교에서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건데?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조금 당황하는 표정을 보이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플로는 곰이 특산물이고, 곰이 너무 많아서 황제도 어떻게 할 수가 없고, 기사 학교에서는 술을 마는 법을 가르치는 곳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다가 자신에게 온 또 한 잔을 조용히 마셨다.
"......."
아직이다...아직은 버틸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일단 상황을 바라보았다. 오로지 진실만을 말해야하는 게임이라도 하는 것일까. 그런 것이라고 한다면, 자신은...최대한 버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일단 류를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류에게도 질문을 하는 것 같으니까.
"아하하. 도련님은 무슨 이유로 이런 혁명에 참가하셨나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그때, 아마... 칼리아 형님을 브로커로서 데리고 왔다고 들었는데..." -
200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23:39>>193 오오...샤론의 무기도 상당히 깔끔하고 멋져요! 정말로 확실한 검이라는 느낌 그 자체입니다!
-
201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0:27:12>>200 충동적으로 칼잽이를 내고 싶어서 클래식한 칼을 들려줬지! 멋지다니 다행이네;>
참고로 저 이미지는 재사용 가능! 구글의 도움을 받았지:> -
202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27:49>>198
"......?"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는 도중, 누군가가 들어오자 그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그에게 인사를 올렸다.
"안녕하십니까. 도련님. 레지스탕스의 생활을 서포트하는 일을 하고 있는 집사인 닉시. 슈엘 크레프트라고 합니다. 편하게 앉으셔서 모두의 사이에 끼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왕 저렇게 왔으니..인사라도 해야..! -
203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0:29:10제대로 이해를 못한걸까...
nmpc한테 하는 질문은 아무나 가능한건가욥? -
204 블라디미르 앨런 (5710339E+5) 2018. 6. 29. 오후 10:29:19"....?!"
인자하게 웃으면서 올라오는 가운데 손가락에 앨런은 손에 힘을 줄 뻔했지만 잔의 가격이 보통이 아닌걸 알아차린건지 속으로 화를 삭혔다.
"구질구질한 욕이로군. 낙월의 주신님 답지 않게. 그보다 댁의 꼬맹이를 찾았으면 돌아가는게 어떤가 영감?"
유란의 속을 박박 긁는 것 같지만 오히려 데미지는 앨런이 크다. 주정뱅이 기사라니.. 주정뱅이 기사라니..
파이퍼의 건배사가 끝나고 조용히 술을 홀짝이던 기사는 멀쩡하게 있는 레피아를 보며 헛기침을 하였다.
"다 죽어가다가 은근슬쩍 멀쩡한 척 하면 당혹스럽다네 레피아. 몸은 괜찮은건가?"
'그런데 저 폭탄주의 파괴력을 알면서도 권하는 걸 보면 괜찮은 것 같군 . 그런데 에이트는 어디간거지? 자고있나?' -
205 카운티아주 (2379283E+5) 2018. 6. 29. 오후 10:29:55어떻게 진행되는건지 몰겠..
-
206 알파 제피리움 / 오메가 우누스 (3008203E+5) 2018. 6. 29. 오후 10:30:17"오메가. 나 마셔도되?"
"감당된다면. 니 주량을 알텐데?"
"궤짝은 마셔야지!"
술이다 술! 한잔의 술! -
207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30:21[N,Mpc의 경우 최소 관계 형성, 최대 떡밥까지 털어가실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해주세요. 파이퍼의 경우엔 제외됩니다]
라고 되어있으니까 지금은 류에게 모두가 질문을 할 수 있는 그런 것 아닐까요? -
208 블라디미르 앨런 (5710339E+5) 2018. 6. 29. 오후 10:30:22>>198
"블라드 경 이다"
조용히 내뱉으며 술을 홀짝인다.
역시 독한 알코올 향이 느껴지지만 평소에 바시던 것 보다 훨씬 부드러운게 술에 대해 무지한이라도 좋은 술이라고 알아차릴 법 하다. -
209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10:30:36>>203 폭탄주를 받은 사람은 질문을 받고, 다음 번 다이스에서 자신을 빼고 폭탄주릉 넘길 사람을 굴린다, 제가 이해한 건 이겁니다만...
맞을까요..? -
210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0:30:39그러게욥... 굴린 사람이 다음 대상한테 질문을 하는건지 아니면은 모두가 폭탄주 마시는사람에게 질문을 해도 되는건지...(흐릿)
-
211 술과 함께 하는 고해성사 시간 (5704067E+5) 2018. 6. 29. 오후 10:31:10네, 무엇이라도 가능합니다.
>>205 간단하게 진실게임입니다. 세에레가 이제 파이퍼의 질문에 답을 하고, 본인이 빠진 다이스를 굴려서 지목된 대상에게 질문을 하고, 그걸 무한반복 하는거죠.
음.......잠시만요, 앨런이 어떻게 주신인걸 알고..있죠...? (동공지진) -
212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31:13일단 1번째 캐릭터 다이스는...저렇게 돌리면서 우리들끼리 진실게임을 하라는 것 같고...레주는 레주대로 다이스를 돌리면서 NMPC로서 질문을 받겠다라는 것 같아요...!
-
213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0:31:58"오야. 굉장히 쓰네요. 알딸딸..."
그녀는 자신에게 넘겨진 잔을 쭉 들이키고선 부드럽게 말을 이어갔다.
아직 한 잔으로는 성에 차지도 않는다는걸까, 손에 쥔 작은 잔을 살며시 어루만지던 그녀는 이어 파이퍼의 물음이 들려오자 고개를 두어 번 끄덕이더니 말을 내뱉었다.
"닉스에 온 계기인가요? 재미없을텐데."
후후, 작게 웃었다.
"정말이지 비참한 이 땅을 베어내고 부수고 박살내고 바스라트려 새로운 빛을 만들어 내는것을 보고싶어서, 라고 할게요."
?
.dice 1 11. = 4
1. 슈엘
2. 카멜리아
3. 해련
4. 카운티아
5. 사파이어
6. 휴
7. 앨런
8. 루나
9. 샤론
10. 알파
11. 레이안
//네 그럼 -
214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0:32:04류 씨한테 궁금한 점이라. 샤론은 건배사에 맞춰 술을 마신 뒤, 뜨겁게 달아오른 식도를 생수로서 달랜 뒤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자신과 비슷한 체구에 고운 백금발을 가진 예쁘장한 소년을 빤히 바라보던 샤론은, 어느새인가 또 다시 채워진 잔을 바라보다, 입을 열었다.
"류 씨의 제일 부끄러운 흑역사 하나, 말씀해주시겠어요?"
담담하게 건네는 질문은 다분히 짓궂은 구석이 있었다.
>>198
"전 샤론이라고 해요. ...옷이 찢어지거나 해서 수선이 필요하시다면 맡겨주세요."
나지막이 자신을 소개하면서, 샤론은 가볍게 목례해보였다. -
215 블라디미르 앨런 (5710339E+5) 2018. 6. 29. 오후 10:32:05>>211 앗 실수.
진실게임을 곰곰히 보면서 적다보니까 수정해오겠습니다 -
216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10:32:16앗 그러면 질문은 폭탄주 준 사람이 받은 사람에게만 가능한 건가요?
-
217 카운티아주 (2379283E+5) 2018. 6. 29. 오후 10:32:49헉 걸려쪄
-
218 술과 함께 하는 고해성사 시간 (5704067E+5) 2018. 6. 29. 오후 10:32:51>>210 굴려서 맞춘 사람에게 질문을 합니다.:)
잠시만요...이렇게요. 루치페르가 제일 먼저 마셨다고 칠때..
"야, 너 키가 몇이냐?"
라고 하면, 다이스에서 걸린 사람이 답하는겁니다.
.dice 1 3. = 3
1. 류
2. 유란
3. 레피아 -
219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32:53>>216 아마도 그런 것 같아요..! 진실게임이니까요!
-
220 블라디미르 앨런 (5710339E+5) 2018. 6. 29. 오후 10:33:30"....?!"
인자하게 웃으면서 올라오는 가운데 손가락에 앨런은 손에 힘을 줄 뻔했지만 잔의 가격이 보통이 아닌걸 알아차린건지 속으로 화를 삭혔다.
"구질구질한 욕이로군. 낙월인 답지 않게. 그보다 댁의 꼬맹이를 찾았으면 돌아가는게 어떤가 영감? 배웅이 필요하다면 친히 나와주지"
유란의 속을 박박 긁는 것 같지만 오히려 데미지는 앨런이 크다. 주정뱅이 기사라니.. 주정뱅이 기사라니..
파이퍼의 건배사가 끝나고 조용히 술을 홀짝이던 기사는 멀쩡하게 있는 레피아를 보며 헛기침을 하였다.
"다 죽어가다가 은근슬쩍 멀쩡한 척 하면 당혹스럽다네 레피아. 몸은 괜찮은건가?"
'그런데 저 폭탄주의 파괴력을 알면서도 권하는 걸 보면 괜찮은 것 같군 . 그런데 에이트는 어디간거지? 자고있나?'
혼란스러운 와중, 류를 향해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자. 앨런은 곰곰히 생각하다가 툭 하고 질문을 던졌다.
"본래 성별이 그러니까.. 남자인지 여자인지 확실히 말해주게" -
221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0:33:36>>213
"다음에 받을 사람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헛기침을 하며 말을 더듬었다.
"묻겠습니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것과 가장 싫어하는 것 두 가지만 말해주세요."
앞이 보이지 않으니까 이런 애매한 질문밖에 할 수 없는것을 아쉬워했다. -
222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0:34:25>>218 잘 알겠어요 :)
-
223 술과 함께 하는 고해성사 시간 (5704067E+5) 2018. 6. 29. 오후 10:34:25악 강화 터졌다
-
224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0:35:08>>191 [류에게 하는 질문]
"다들 낭자애, 낭자애라고 하는데... 그게 대체 무슨 소린가요?"
앞이 보이지 않았기에...2
//>>223 헉(토닥토닥) -
225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0:35:16"에라, 모르겠다."
루나는 여태껏 벼르던 술을 쭈욱, 대번에 들이키더니 술잔을 바닥에 요란스레 툭 올려놓았다. 폼을 보면 거의 패대기에 가까워 보이지만(...) 아무튼.
아마 분위기에 취한 것이다.
그리고 반쯤 취하고 만 월인이 여기 있다(...). 벌써?
"...아하하하하하! 거 기분 좋구만!"
루나는 호탕하게 웃어제끼더니, 저가 패대기 친 술잔을 도로 한 손에 쥐었다. 여자 한복을 입은 채 이게 뭐하는 짓인지.
아 참고로, 월인은 피부색의 변화가 없다. 즉, 상기하지도 않는다 이 말이다.
루나는 몸을 흔들흔들 하면서, 폭탄주를 받은 류에게 보름달을 고정시켰다.
"이봐, 더듬이 도령! 그 더듬이 뽑으면 어떻게 되냐?"
키득키득, 웃는다.
이게 뭔 질문이여. -
226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35:45아앗...아아아앗...! 레주...!! ;w;
아..그러고 보니... 레주...그...술자리에서 있을 수 있는 가벼운 잡담 같은 것도 가능한가요? 그러니까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다던가 그런거요. -
227 휴 (231208E+52) 2018. 6. 29. 오후 10:35:52>>202
그러나 가장 처음으로 내게 인사를 걸어준 사람은 자신을 집사라 칭하였다.
“반가워. 앞으로도 그럼 내 생활을 도와줄 사람인거군.”
활짝 웃으면서 손흔들어 인사했다.
>>208
저쪽에서도 조용히 자기 소개로 답해준다.
“오. 그래 블라드 경도 반가워.”
누가 중지 날리는거 본거 같은데... -
228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10:36:31폭탄주.
초강력 폭탄주, 너는 황자가 술을 마는 모습이 그려지자 웃으며 상황을 살폈다.
저 폭탄주가...아무래도 질문에 대답해야 하는 일종의 표시인 모양이다.
폭탄주도 마시고, 질문공세가 이어지고...다짜고짜 벌칙인가 싶기도 하지만 일단 너는 아니다.
이번엔...세에레와 류가 잔을 받은 모양, 다른 이들의 질문을 기다리며 너는 어떤 질문을 해 보는게 좋을까 조금 생각해 본다.
궁금한 게 있긴 하지만...어쩐지 대답이 분위기를 가라앉힐 것만 같은 질문을 일단 배제하고, 너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 음..류 님, 루치페르 님과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요? "
궁금해서.. -
229 사파이어 (9998488E+5) 2018. 6. 29. 오후 10:36:56어머, 어머머. 저 둘은 사이가 안 좋은 편이었나 보네요. 사파이어는 앨런과 유란을 보고 눈을 크게 뜨고 입을 가립니다. 그리고 저 두 분도...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역시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니 술은 적당히 마셔야....앗, 황자님이 건배사를 하십니다. 사파이어는 따라 "건배."를 외치고는 술을 한 모금 마십니다. 으음 역시 알코올은 알코올입니다. 씁쓸하네요.
잔을 내려놓으니 파이퍼가 폭탄주를 말기 시작합니다. 잠깐, 왠지 익숙한 조합에 사파이어는 등골이 서늘해졌습니다. 오 역시나...이케르쌤 특제 폭탄주를 여기서도 보게 될 줄이야.....하하하, 조심해야겠어요. 사파이어는 식은땀을 흘리며 과자를 한 입 먹습니다.
>>191
질문이라...음.
"애인 있으십니까? 있으시면 연인분 얘기 좀 해주십시오."
사파이어가 손을 들어 질문합니다. 만만한 게 이거죠. 로맨스썰, 싫어하지 않아요. 단지 제가 연애할 생각이 없는 것 뿐이니까요.
>>198
아앗, 사람이 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휴 씨."
사파이어는 뒤늦게 들어온 휴의 인사를 목례로 받아줍니다. 통성명은 다음에 할까요. -
230 술과 함께 하는 고해성사 시간 (5704067E+5) 2018. 6. 29. 오후 10:37:12물론입니다~ :D
-
231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37:47좋아..가능하군..! 그렇다면 이럴 때 관계를 마구마구 쌓아야만 해..!
-
232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10:38:36:-D
으악 더워 -
233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38:54"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이어 그는 잠깐 방 밖으로 나갔다. 이어 그는 자신의 방으로 간 후에, 거기에 있는 여러가지 간식들을 가지고 왔다. 꿀떡이라던가, 부침개라던가, 꼬치 요리라던가...그런 것들을 접시에 담아서 온 후에, 그는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근처에 놓으면서 이야기했다.
"아하하. 별 건 없지만, 이곳의 음식들을 사 온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술에는 안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역시?" -
234 카운티아 (2379283E+5) 2018. 6. 29. 오후 10:39:20"좋아하는건.... 지금으로선 뱀일까요."
여성은 고미고민하다가 그렇게 답했습니다. 일단은 뱀이 좋습니다.
그리곤 싫어하는것이란 말에. 음- 하고 다시 고민하더니.
"흑랑.. 일까요"
// 다이스!
.dice 1 10. = 4
1. 슈엘
2. 카멜리아
3. 해련
4. 사파이어
5. 휴
6. 앨런
7. 루나
8. 샤론
9. 알파
10. 레이안 -
235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0:40:00>>193 아앗 그렇군요...! 멋지다...!
>>212 제 생각에도 그거 아닐까요...?
>>223 헐...(토닥토닥 -
236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0:40:20>>198
"휴...? 그것 참 희한한 이름이군그래!"
깔깔깔, 여자의 것만 같은 간드러진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연극적인 말투와 딴판이다...
"이 허접한 닉시가 뭘 가르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뭐 자네도 마찬가지겠지! 잔이나 올려!"
아, 조증이여. -
237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0:40:24잠시만요...제가 지금 폰이라....
-
238 카운티아 (2379283E+5) 2018. 6. 29. 오후 10:40:37>>234
"으음-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나요?"
여성은 딱히 모르는 사람이기도했고, 적당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싸울때 보긴 했지만서도... -
239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0:40:44>>233
"고마워요 슈엘씨."
그녀는 음식을 향해 뻗던 손을 멈추고선 다시 말했다.
"역시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후후."
>>234
"뱀과... 흑랑이라..."
그녀는 웃었다. -
240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10:40:44" 앗, 수고가 많으십니다. "
너는 그 와중에 슈엘이 간식거리를 가지고 돌아오자 몇 접시를 받아 늘어놓으면서 그에게 이야기했자.
" 이런 상황에도 충실하시군요. " -
241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42:21>>239
"그럼, 이것을 드셔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그는 그녀의 손에 조심스럽게 닭꼬치를 들어서 전해줬다. 그냥 들어서 먹기만 하면 된다고 하면서 싱긋 웃는 것은 덤이었다.
>>240
"...아하하. 한낱 집사인 제가 할 일은 이런 것이지 않겠습니까."
많이 드십시오. 그런 말을 하면서 그는 꾸벅 고개를 숙이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런 상황이기에 제가 일을 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안 그런가요? 도련님." -
242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10:44:51>>239
음식을 직접 전해줘야 할까 생각하던 찰나 슈엘이 세에레에게 꼬치를 건넸다.
너는 웃으며 네 앞에 놓인 음식을 젓가락으로 하나 집어 입에 조심스레 넣었다.
삼킬 수 있겠지..
>>241
" 덕분에 다들 편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
너는 그에게 이야기하고 너에게 동의를 구하는 듯한 그의 이야기에는 말없이 미소를 띄웠다. -
243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0:45:26>>233
"직업의식 하나 제대로 투철하네, 집사 군."
수고했다! 깔깔대는 웃음과 함께 외치며 벌써 꿀떡을 하나 손으로 집어 먹었다.
우물우물거리면서.
"그러고 보니, 그 형님은 안 데려와도 좋겠어? 즐거운 시간이잖아!"
아니, 싫어하려나? 태평하게 덧붙이며 꿀떡을 목 뒤로 넘겼다. -
244 휴 (231208E+52) 2018. 6. 29. 오후 10:45:27>>229
내게 인사하는 또 다른 사람.
나는 입꼬리를 약간 올려 웃으며 손흔들어 인사 해 줬다. -
245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46:46>>243
"칼리아 형님 말입니까? 아하하. 칼리아 형님은 이곳에 오셔도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니까요. 무엇보다...방금 전 나갔을 때 칼리아 형님에게 말을 전하긴 했지만, 자신이 끼일 자리는 아니라고 거부하셨습니다."
싱긋 웃으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아주 새빨간 거짓말.
하지만 그런 거짓말을 태연하게 하는 그의 모습은 보통 능숙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제가 대신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을 돕기 위해서 말이죠." -
246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0:46:48>>233
"아, 마침 배고팠는데. 고마워요, 슈엘 씨."
배가 고프다기보단 정신이 혼미한 쪽에 가까웠지만, 어쨌든 샤론은, 슈엘이 가져온 안주 중 꿀떡을 입에 넣고 오물거렸다. 어쨌든 알코올이 아닌 먹을 게 입에 들어가니 살 것 같았다. -
247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48:11>>246
그녀가 꿀떡을 먹고 오물거리는 것을 바라보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 그녀의 표정을 바라보며 그는 근처에 있는 물컵을 건네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물이라도 마셔. 샤론. 표정이 그리 좋지 않아." -
248 알파 제피리움 / 오메가 우누스 (9078013E+5) 2018. 6. 29. 오후 10:48:54>>234 "저도 검은 늑대가 싫어요!"
"조용해 멍청아! 들키고 싶은거냐!"
"아차...!" -
249 사파이어 (9998488E+5) 2018. 6. 29. 오후 10:49:02>>223
"어머."
사파이어의 표정이 급방긋 합니다. 안주다, 안주! 좋아라!
"잘 먹을게요, 슈엘 씨."
감사인사와 함께 꼬치를 하나 집습니다.
>>234 >>238
"아앗, 다음은 저인가요?"
술이 왔습니다, 질문을 싣고 왔습니다.
"이상형...똑똑하고 유능한 남자...일까요? 후훗."
술을 받아마시고는 웃어넘기며 가볍게 (그리고 별 생각없이) 대답합니다. 그리고 꼬치를 냠냠 먹고, 다시 술을 따릅니다.
.dice 1 9. = 1
1. 슈엘
2. 카멜리아
3. 해련
4. 휴
5. 앨런
6. 루나
7. 샤론
8. 알파
9. 레이안 -
250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49:55엗....나라고...?!
-
251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0:49:57>>241
"어라, 고마워요."
자신의 손에 꼬치를 쥐어주는 행동에 그녀는 고개를 꾸벅 숙이며 감사를 표했다.
먹다가 입천장이라도 찌르는건 아닐까, 싶었건만 잘도 먹는 방법을 알아차렸는지 꼬치를 가로로 눕히고 하나씩 입으로 빼먹기 시작했다. -
252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0:50:00>>245
"그렇게 된 일인가~"
말꼬리를 늘리면서, 루나는 손끝으로 한쪽 볼을 쓸어내렸다.
"차가운 녀석이로군, 빨강이는."
슈엘에게 동의를 구하듯이, 루나는 그를 본 얼굴에서 눈매를 반쯤 접어내었다. 비뚜름하기 그지없지.
...그보단 한복 좀. -
253 해련 ◆JAJ1SR6rm. (0131812E+5) 2018. 6. 29. 오후 10:50:03슈엘이다..!
-
254 타니스 (6997586E+5) 2018. 6. 29. 오후 10:50:53황녀의 초대로 온 한옥 방, 그곳에 형형색색의 술잔이 놓여진 모습에 그녀의 눈썹이 기묘하게 휘어졌다. 그게 전부가 아니라... 황자가 그 술들을 한데 섞어 이리저리 섞기 시작했다. 혁명의 성공과 동료들의 안녕을 기리는 행사인가, 그것보다 저 폭탄주를 마시면 안녕이고 뭐고 그냥 죽을 거 같은데.
그녀는 안주 대용으로 차려진 군것질거리를 조금씩 집어먹으며 그 상황을 관람했다.
//이틈에 난입을!! -
255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52:26>>249
"천만의 말씀입니다. 아가씨. 아가씨는 특별히 칼리아 형님에게도 잘 대해주라는 명이 있었기에..."
물론 그것은 힘을 합치기로 한 동료이니, 나름 챙겨주려는 그의 배려였지만, 적당히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252
"칼리아 형님은...그 누구도 믿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성의를 보이기 위해서 저를 여기에 둔거고요. 아하하."
차가운 녀석이다...그 말에 부정을 하지 않았다. 실제로도 자신이 생각해도 그러했으니까. 결국, 자신이 칼리아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 이유는 이들을 개개인으로서는 신뢰하기 힘들기 때문이었으니까...
그다지 말을 하지 않으면서 그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칼리아 형님은 전투가 있으면 자신의 모든 힘을 써서 돕겠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
256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53:18>>254
"아가씨도 맛있게 드십시오."
막 들어와서 안주를 먹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미소를 지어 이야기했다. 이런 것은 좋은 것이었다. 자신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칼리아로서 힘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것이었으니... -
257 이름 없음 (6523304E+5) 2018. 6. 29. 오후 10:53:216제주 갱신! 아직 참가해도 괜찮아?
-
258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0:53:30>>247 "그래야겠어요. ...으, 이 술 정말 독하네요. 생긴건 예쁜데."
샤론은 반쯤 감기기 시작한 눈에 힘을 주면서, 감사인사와 함께 물컵을 받아들고 꿀꺽꿀꺽 마셨다.
흐릿해졌던 녹색 눈동자에, 조금이나마 총기가 돌아왔다.
"슈엘은 괜찮아요? 아까 원샷했었는데..." -
259 알파 제피리움 / 오메가 우누스 (5061526E+5) 2018. 6. 29. 오후 10:54:23"오에가 이거 마이써"
"입에 다 넣고 말해라. 아무리 방랑자라지만 지킬건 지켜!"
"마이써!"
주위를 두리번거리니 사람들이 참 많다. 모두 혁명군일까? 아. 내 마스크 어디에 벗어놓았더라? -
260 타니스 (6997586E+5) 2018. 6. 29. 오후 10:54:256제주 어서오세요!! 저도 방금 막 난입해서... 괜찮을걸요 아마?!
-
261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54:54어서 오세요!! 6제주...!! 일단 레주에게 체크를 받고 참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
262 사파이어 (9998488E+5) 2018. 6. 29. 오후 10:56:03>>235
"그러고보니 칼리아 씨는 단체생활 싫어하는 것 같더군요...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요."
싫다는 사람 억지로 끌고 올 순 없으니까요.
>>255
"역시 그렇군요...."
아, 그러고보니 걸린 건 이 분이네요?
"그러고보니 슈엘 씨, 칼리아 씨랑 사이 좋으십니까? 아니면 다른 형제자매남매들처럼 가끔 싸우고 그래요?"
술잔을 건네며 묻습니다.
형제 사이면 가끔 싸울 법도 하지 않나요. -
263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56:12>>258
"괜찮아. ...자랑은 아니지만, 이전에 받은 학대 중에서는... 이런 것을 마구 들이키는 것도 있었기에.. 한 두잔으로는 안 쓰러져."
물론 그의 표정도 마냥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아직 괜찮다는 듯이 이야기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주변의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 목소리는 마냥 큰 것은 아니었다.
이어 그는 꿀떡을 하나 집어서 먹으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러니까 내 걱정은 하지 말고 스스로의 걱정을 해. ...뭐, 조금은 괜찮아진 것 같지만.." -
264 휴 (231208E+52) 2018. 6. 29. 오후 10:56:20>>254
왁자지껄 떠드는 분위기에 누군가 또 들어오는게 보인다.
“반가워! 이제 오는거야?”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번에 새로 파견온 휴다! 반가워!” -
265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0:56:516제주 어서와요!
-
266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0:56:58육제주 어서와욥 :3
-
267 카운티아주 (2379283E+5) 2018. 6. 29. 오후 10:57:10음.. 어...... (
-
268 이름 없음 (6523304E+5) 2018. 6. 29. 오후 10:57:50긇구나... 다들 안녕! 그러면 키티가 쳌하면 난입할게
-
269 알파주 (5061526E+5) 2018. 6. 29. 오후 10:58:02육제주 어서오세요
-
270 휴 (231208E+52) 2018. 6. 29. 오후 10:59:37엇 카운티아주가 온건가? 어서와!
6제주도 안녕! -
271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00:40>>262
"일단 칼리아 형님은... 단체생활을 싫어한다기보다는...아하하. 뭐, 그냥 이런 분위기를 마냥 좋아하는 것은 아니긴 하니까요. 그 부분은 한낱 집사인 제가 말할 부분은 아니군요."
사파이어의 말에 대답을 하면서 그는 이어 들려오는 질문, 그리고 폭탄주를 바라보았다. 이거...위험한데...괜찮을까? 이어, 그는 자신에게 날아온 질문에 조금 난감하게 웃었다. 이건 무슨 대답을 해도 거짓이 아닌가? 진실을 말해야하는 건데, 이거,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질문이 거짓이면...답도 결국 거짓으로 할 수밖에 없을까.... 아니, 그나마 진실로 해야할까...
"...칼리아 형님과 저는, 믿기지 않겠지만...좋아하는 것도 동일하고, 싫어하는 것도 동일합니다. 아하하. 그래서 싸우거나 하진 않습니다. 아니, 싸울 이유가 없습니다. 저와 칼리아 형님은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요. 이 정도로 답을 하겠습니다."
이어 그는 폭탄주를 쭈욱 들이켰다. 원샷으로.....
"........"
그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빨갛게 물들었다. 이거..이거..위험한데... 더 이상 뭔가가 들어가면...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눈에 보이는 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이야기했다.
"질문 하겠습니다...딸...꾹? 당신..! 레지스탕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 무엇인지 말해보십시오...!!"
.dice 1 9. = 1
1. 카멜리아
2. 해련
3. 휴
4. 앨런
5. 루나
6. 샤론
7. 알파
8. 레이안
9. 타니스
//타니스도 넣으면 되겠지요...? 아마? -
272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01:356제주 어서와! ;>
>>263
"...지금은 그 때가 아니니까 슈엘도 무리하진 말고요."
샤론은 겨우 취하는 건 면했지만, 살짝 낮고 나른해진 목소리로 말하며, 꿀떡을 삼킨 뒤 부침개 한 장을 한입크기로 찢어 입으로 가져갔다.
"한잔 마시고 물 마시고 먹을 거 먹으면 좀 낫더라구요. 쌓이지 않게 조심은 해야하지만." -
273 사파이어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01:40>>259
"체하시겠습니다. 천천히 드십시오. 물도 좀 드시고...."
안주를 폭풍 흡입하는 알파와 오메가에게, 물을 따라서 앞에 놓아줍니다.
그리고 사파이어도, 자신의 잔에 물을 따라서 조금 마십니다. -
274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1:01:59>>254
"어이!"
루나가 타니스를 불렀다.
...한복차림으로. 그래.
"댁도 얼른 한 잔 하지그래? 응?"
씨익, 웃는 동시에 눈매를 일그러뜨린다. 그러는 자신은 아직 두번째 잔을 들지 않았으면서.
>>255
"그래, 뭐. 그 사정은 이미 대충 들었으니까. 응."
과장스럽게 고개를 주억거리며 루나는 작게 히죽거렸다.
마찬가지로 과장스러운 미소룰 슈엘에게 향하더니.
"믿지 못한다면서 동생을 그곳에 홀로 남겨놓는다. 그걸 뭐라 부르는지 아나, 집사 군?"
반박자 정도의 뜸 뒤,
"뭐긴, 새침떼기다! 암, 그렇고말고!"
혼자 다 말해놓고 제 말에 깔깔깔, 히스테릭하게 웃어제꼈다. -
275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02:06카운티아주도 어서와!:>
-
276 술과 함께 하는 고해성사 시간 (5704067E+5) 2018. 6. 29. 오후 11:02:19>>199
"표면적인 이유는 지원이거든요. 그리고 심판자라는 직위가 있어서, 적당히 때를 보려고 했지요. 창조자가 우리한테 구르라고 시켰거든요. 용제 빼고."
뭐, 그건 표면적이잖아요.
"제가 죽기 전엔 헤럴드 잭 녹스라는 이름을 가졌거든요."
"맞아, 쟤 황족 출신이야."
아빌레라는 "100년도 더 전 이야기인데, 나 태어나고 나서 쟤 부고가 전해졌거든. 닉스 황족들의 기록을 보면 쟤 전생이 현 여황에 버금가는 폭군이었다나봐." 라고 덧붙였지요.
"쟤 말이 다 맞아요. 고모님 모가지 치러 왔어요. 전쟁 끝나고 적당히 독살로 죽여버리려고 했는데 내가 죽어버렸지 뭐야."
>>214
"흑...흑역사..요...? 앗...그게..."
"너는 흑역사가 많다 못해 넘쳐나지 않냐?"
"닥쳐, 너랑 싸우다 네 눈을 하나 뽑아버린 건 흑역사가 아니라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이 낭자애 새끼가..!"
루치페르와 잠시 으르렁대던 류는 더듬이를 이리저리 쫑긋대다 무언가가 떠올랐는지 몸서리를 쳤습니다.
"....그, 어.....예전에 제가 플로에서 주신 사이러스가 악이라고 불릴 때..그..사이러스의 명을 직접적으로 받고 행했거든요, 교주요, 교주. 그때가 제일 흑역사예요."
"아주 난리도 아니었지. 학생들도 죽일 뻔 하고?"
"닥쳐, 남동생 킬러."
"...하?"
>>220
"오, 배웅이라. 그러다 큰 코 다칩니다? 해련씨만 남아 결계를 친다면 아주 볼만하겠군요. 울면서 절 찾지나 마시죠."
유란은 술을 홀짝이며 속을 박박 긁어대고, 레피아는 "이 나라엔 마력이 충분해서 쪼매 살만하구마." 라며 덧붙였습니다. 에이트라.
"잠시 창조자가 불렀다카이. 뭐, 그 디어인지 녹용인지 하는 놈이 지금 스물 다섯번째 죽었다 살아나길 반복하고 있는디, 도움이 필요한가벼."
그리고 류는 발끈 화를 냈지요.
"남자라고요! 남!자!! 내가 파이퍼가 아니라 우리 어머니를 닮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해보니 화나네? 아빠!!!"
"지금은 네 아빠가 아니잖니."
>>224
"...제에가..여자..애..처럼...생겨...서..요..."
류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225
"어, 더듬이요..? 그..러게요. 아직 누가 더듬이를 건드려 본 적이 없어서.."
건드리기 이전에 죽여버린지라. 류는 제 더듬이를 꾹 잡아보곤 화들짝 놀라며 뒤로 넘어졌습니다.
"어....제 약점을 찾은 것 같아요..."
?
>>228
"....루치페르가...요..."
"말 하지 마!"
"술을 마시고...취해서..."
"하지 말라고!!!"
"저에게..."
"아 좀!!!! 야!!! 낭자애!!!"
"키스..를...했는데...."
류는 죽은 눈동자였습니다.
"아..생각하니 빡치네..죽여버릴까..."
>>229
"애인이요? 있어요. 아이젠에서 만났고..."
류는 양 뺨을 감싸며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습니다. 루치페르는 기겁하는 표정을 지었지요.
"....핑크로즈 사람이에요. 여우 수인이고...엄청..엄청 자상하고..그러니까...그래서...응...."
"미친 새끼. 저 새끼 남자친구 얘기만 나오면 저런다니까. 이든샘 드 핑크로즈 말하는거야. 플로 수호신."
"아, 이든샘 보고싶다..."
"저번에 못다말도 미안해서 차마 못갔다고 더듬이 뽀짝대고."
"4의 벽은 넘지 말자...." -
277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1:03:31육제주 어서와오!!
-
278 카운티아주 (2379283E+5) 2018. 6. 29. 오후 11:03:46(아까부터 있었고 질문도 받았지만 막 온척
-
279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03:52>>267
어...급하게 쓰다보니 뭔가 실수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제가 실수한 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ㅠㅜ -
280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03:53>>254
"...안녕하세요."
약간의 취기로 살짝 발그스레하게 달아오른 얼굴의 섀넌이, 아지트에서는 몇번 마주쳤지만 이야기해볼 기회는 없어슫 -
281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03:56이 와중에 레주의 답변이 엄청나....그리고 제 4의 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리고...핑크로즈 가문에는 수호신도 있는 건가요..?! (동공대지진) -
282 알파 제피리움 / 오메가 우누스 (5061526E+5) 2018. 6. 29. 오후 11:05:32>>273 "마법사 아가씨 안녕하세요!"
"거봐라. 네놈이 얼마나 흉하게 먹었으면."
"아냐! 마법사 아가씨는 좋은사람이라서 주신거야!"
받은 물을 쭈욱 들이켰다. 시원해! 그럼 나도 다른걸 드려야지.
"이거 맛있어요. 드세요."
먹으려고 가져온 과일세트를 마법사 아가씨에 앞에 놓아준다. -
283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1:05:37답변이 ㅋㅋㅋㅋ..
저 잠시만.. 나중에 올게요.. -
284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06:04>>254
"...안녕하세요."
약간의 취기로 살짝 발그스레하게 달아오른 얼굴의 섀넌이, 아지트에서는 몇번 마주쳤지만 이야기해볼 기회는 없었던 여인에게 인사를 건넸다.
"아, 전 샤론이라고 해요."
>>259 "살살 드세요, 체하실라."
샤론은 그렇게 말하면서도, 사파이어가 그들에게 물을 건네주자, 자신은 안주그릇을 더 가까이 밀어주었다. -
285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06:37>>272
".......미안. 이번엔 내가 위험할지도..."
방금 폭탄주를 마신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일단 물을 마시면서 어떻게든 취하는 것을 면하려고 시도했다. 이 이상 먹으면 위험하기에...그렇기에 그는 물을 천천히 마시기 시작했다.
"폭탄주 위험해. 샤론도 조심해. 방심하면...훅 갈지도 몰라. ...딸..꾹..."
>>274
"인정합니다. 아하하. 딸꾹..."
칼리아가 새침떼기라. 사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아무렴 어떠랴. 그렇게 표현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기에 그는 반박을 하지 않고 넘어가기로 했다.
"자. 자. 더 드세요. 더. 더!"
이어 그는 루나에게 더욱 안주를 권했다. -
286 6/제주 (6523304E+5) 2018. 6. 29. 오후 11:07:11음... 참가하려고 했지만 너무 정신없네... 관전할게!
-
287 해련 ◆JAJ1SR6rm. (105024E+50) 2018. 6. 29. 오후 11:07:17키스..
너는 우물거리던 음식을 급히 넘겼다가 목에 걸린 듯 콜록거리며 입가를 가렸다.
" 콜록.. "
아무래도 삼킬 수가 없다, 놀라지 않았어도..
너는 한숨을 내쉬며 음식을 조심스럽게 뱉어내 고유공간에 넣어 으깨버렸다. -
288 블라디미르 앨런 (5710339E+5) 2018. 6. 29. 오후 11:07:18"내가 울면서 야매의사 댁을 찾는 날은 아마도.. 아니 이런 가정도 필요없지. 없다. 그런 날 오지 않아."
으르렁 거리다가도 조용히 술을 홀짝이다가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린다.
"그런가. 무사해서 다행이군. 다음 영지까진 걸어갈지도 모르겠어. 라고 겁 먹었지 뭔가."
사람이 솔직하지 못해서 좋은 말 한 다음에도 미운 소리하는 건 아마도 앨런이라는 인간의 특징인 모양이다.
에이트가 지금 창조주에게 갔다- 디어 때문인가?
'그런 일이 있으면서 왜 나한테는 말하지 않을걸까.....'
"음? 그렇군 오늘로 확실히 알겠네. 류 경의 성별은 류(aka 백설공주) 로군." -
289 사파이어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08:13사파이어는 잠자코 오가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물을 따라서 건네줍니다.
오, 흥미로운 이야기가 참으로 많아요.
//>>281 특성란에 플로의 수호신이 핑크로즈 가문 출신이란 얘기가 있었어오 -
290 휴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08:22>>278
이... 이런 ㅋㅋㅋㅋ
부끄러워! -
291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08:23음...아무래도 너무 잡담이 복잡해진 모양이네요. 일단... 이 복잡함을 줄이기 위해서 캐릭터 잡담을 저는 여기서 끊도록 하겠습니다. ;w; 뭔가 지금 이 복잡한 분위기를 만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 ㅠㅠ
-
292 알파 제피리움 / 오메가 우누스 (5061526E+5) 2018. 6. 29. 오후 11:08:34>>284 "감사합니다! 안주 좋아요!"
여기사람들은 모두 좋은것 같아 오메가! 아낌없이 나눠주잖아. 뭐? 가식이라구? 안돼 그러면! 순수한 선의잖아!
"술도 좋고 안주도 좋아요!" -
293 카운티아주 (2379283E+5) 2018. 6. 29. 오후 11:08:38끙...
가볼게요 바이바이 -
294 타니스 (6997586E+5) 2018. 6. 29. 오후 11:08:55>>256
그렇게 아무 안주나 집어먹고 있자니, 심심한 안주거리들 옆에 놓인 다채로운 간식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맛있게 먹으라며 미소짓는 슈엘을 보며 짐짓 놀란 듯 대꾸했다
"그러고 보니, 이것도 다 슈엘 씨가 준비하신 건가요? 수고가 많으시겠네요."
>>254
누군가가 기세 좋게 말을 걸어왔다. 아마 플로에서 온 듯한...? 그녀는 웃으며 상대의 인사를 받아주었다.
"새로 오신 분이시네요. 저는 타니스라고 해요. 반갑습니다." -
295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09:16아놔 마솝()
세에레주 다녀와!
잠만 제 4의 벽이 파괴된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
>>276 ...그런 일도 있었구나. 샤론은 고개를 끄덕였다.
"...흑역사는 되풀이하지 말라고 있는 거니까요. ...대답해주셔서 감사해요." -
296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09:37으음...안녕히 가세요...! 카운티아주...;w;
-
297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09:52아뇨 아뇨 사과라뇨!
그래도 확실히 복잡하긴 하네요...
그런데 시작은 제가 한거 같긴 한데...
일단 그럼 캐릭터 잡담은 여기까지? -
298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09:57세에레주 다녀오세요!
-
299 알파주 (5061526E+5) 2018. 6. 29. 오후 11:10:23카운티아주 안녕히 가세요
-
300 타니스 (6997586E+5) 2018. 6. 29. 오후 11:11:04세에레주 다녀오시고 카운티아주 안녕히 가세요..!
-
301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11:30>>291 >>297 아앗 역시 저도 캐입 잡담은 좀 자제해야 되겠어요...너무 정신이 없네요....;;
>>293 아앗 안녕히 가세요 카운티아주!! -
302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12:16잘가요 카운티아주!
-
303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1:13:01>>276
"에엥? 약점?"
루나는 다소 과장스러운 반응을 보이다, 류의 더듬이를 다시 보았다.
"약점이라~...약...아아, 푸하하하하하핫!!"
어디가 웃음 포인트죠. -
304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14:44잘가 카운티아주!
샤-롱주도 캐입잡담은 여기서 멈출까. 사람이 많다보니 좀 붐비나봐;> -
305 해련 ◆JAJ1SR6rm. (1061121E+5) 2018. 6. 29. 오후 11:14:44카운티아주 안녕히 가세요!
-
306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15:10음..뭔가 가볍게 하면 나름 재밌게 이런저런 관계를 쌓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캐릭터 잡담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그냥 진실게임과 이벤트에 집중해봐요! 우리!
-
307 해련 ◆JAJ1SR6rm. (1061121E+5) 2018. 6. 29. 오후 11:16:57아무래도 참가 인원이 인원이다보니 모바일로는 쫓아가기가 불편하긴 하네요...안타깝다..
-
308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17:05다른 캐릭터에 대해 아는게 없으면 대화끼기가 어려우니까...
일단 그냥 이벤에 집중하는게 좋다고 봐요! -
309 타니스 (6997586E+5) 2018. 6. 29. 오후 11:17:11음... 그럼 오너 잡담 타임인가요...!
-
310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17:45>>276
"...황족이라..."
조용히 그 답을 들으면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황족 출신이라니... 참 황족이 플로에 많이도 갔다고 생각하며 그는 신기하다는 듯 류를 바라보았다. 그와는 별개로 그는 뒤이어 들려오는 그 말에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전생이라....그럼 현생은..?
하지만 굳이 더 생각을 하지 않으며 그는 조심스럽게 벽에 등을 대고 조용히 모든 것을 지켜보았다. 이 이후는 어떻게 될까?
//일단 반응레스를 쓰고..! -
311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1:18:36아앗 저도 자제하겠습니다아..;ㅁ;(도게자)
세ㅡ레주 다녀오시고 카운탸주 안녕히 ㄱ가세여! -
312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18:53많은 레스가 오가다보니 놓치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하니깐. ;>
오너잡담이면 괜찮지 않을까! -
313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19:04>>307 음 그건 그렇죠...
음 전 일단 잠시 관전할게요....
저 뭔가 오해 살 행동 한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
314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19:22그럼 오너 잡담으로 가도록 하죠...! 그런고로 카멜리아주가 답을 하면 되겠군요. 그리고... 다시 한번 좀 더 제가 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시작을 한 것이 저이기에...(꾸벅)
-
315 Camelia von Syndrom (1948494E+5) 2018. 6. 29. 오후 11:21:16결국 내가 걸렸나... 카멜리아는 폭탄주를 받고 그대로 원샷해버린다. 에라 모르겠다. 빨리 하고 빨리 끝내야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알코올을 받아들여서 인지 머리가 멍해진다.
"헤헤... 레지스탕스에서 마음에 드는 점이요오? 일다안 사람들이 다 좋고... 그리고오... 다들 목적은 다르지마안 같은 곳을 향해 가는 게 멋진 것 같아요오."
카멜리아는 알코올의 영향인지 적잖이 비틀거린다.
.dice 1 8. = 5
1. 해련
2. 휴
3. 앨런
4. 루나
5. 샤론
6. 알파
7. 레이안
8. 타니스 -
316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21:51누군가 잘못한 거라기보다는 상황적으로 어려웠던 거라고 생각해:> 사퍄주도 슈엘주도 괘념치 않았으면 해!
엇 나다 -
317 6/제주 (6523304E+5) 2018. 6. 29. 오후 11:22:10카운티아주 잘 자!
...엗? 오잡 타임이야? -
318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22:14샤론인가....과연 이번엔 무슨 질문이 나올 것인가...!
-
319 Camelia von Syndrom (1948494E+5) 2018. 6. 29. 오후 11:22:42아 맞다 질문 까먹....
+) "다음 사람한테 질무운... 헤헤... 레지스탕스에 있으면서어 좋았던 일 한가지 맗해보아요. 헤헤. " -
320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22:58>>317 음...캐릭터 잡담을 하면서 아무래도 카운티아주가 끼이지 못한 것 같은 느낌도 들고..실제로도 상당히 복잡한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캐릭터 잡담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기에...;w;
-
321 해련 ◆JAJ1SR6rm. (1061121E+5) 2018. 6. 29. 오후 11:22:59정확히는 캐이입으로 잡담을 하다 보니 이벤트 레스랑 구분하기가 어려워져서요.
오너끼리 이야기하는 것도 템포를 조금 느리게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322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30:13저도 아는 사람이 없어 대화에 낄수가 없었으니까요.
-
323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30:20"한가지만이라... 어렵네요."
이 폭탄주를 전부 마시는 것 만큼이나. 샤론은 떨리는 손으로 요사스러우리만치 영롱히 빛나는 폭탄주가 담긴 잔을 받아들고는, 마치 사약을 마시는 모 후궁(?)의 포즈로 폭탄주를 한번에 꿀꺽 마셨다.
뺨, 코, 귀, 목 할 것 없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채, 샤론은 입술을 쓱 닦고, 반쯤 혀가 꼬인 발음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레에지스탕스에 있으면서어, 좋았던, 끅 일은요... ...여억시, 좋은 분들을, 끅, 많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거... 라고, 히끅! 생각해요..."
살아가야 할 이유가 확고해지고 친구도 사귀고 뭐 그런 소리가 들렸던 것도 같지만, 하도 발음이 꼬이고 뭉게져서 알아듣는 사람이 있었을지는...
.dice 1 7. = 3
1. 해련
2. 휴
3. 앨런
4. 루나
5. 알파
6. 레이안
7. 타니스 -
324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30:56앗 질문 누락이다
+
"제 쪽에서 질문... 인가요... 딸꾹, 으음... 좋아하는 사람이라던가... 신경쓰이는 사람이라던가... 있는지, 없는지....." -
325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32:18저 질문이 왜 지금까지 안 나오나 했어...(팝그작)
-
326 타니스 (6997586E+5) 2018. 6. 29. 오후 11:32:58(팝콘)
-
327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33:28그래서 내가 대표로(?) 해보았지!;>
-
328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34:01>>316 >>320-322
끄응 그렇군요...
혹 소외되셨던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저 솔 -
329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35:36갸악 중간에 마솝 눌리지 말라고!!
사실 저도 솔캐? 솔플..? 아 SL 지향입니다아...저 관캐 없어요...그러니 오해하지 않으시길... -
330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36:38중간마솝이 또....(토닥토닥)
-
331 블라디미르 앨런 (5710339E+5) 2018. 6. 29. 오후 11:36:55>>324
유란과 기싸움을 하고 있던 앨런은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질문이 오자 조금 당황한지 머뭇거렸다.
심지어 질문은...
"꼬맹이가 독한술을 어지간히 많이도 마셨군."
한숨을 푹 내쉬며 질문을 받은 앨런은 조금 고민하다가 대답했다.
"없다. 유감스럽게도 내가 신경쓰고 좋아했던 사람은 예전에도 지금에도 한 사람 뿐이야."
1. 해련
2. 휴
3. 루나
4. 알파
5. 레이안
6. 타니스
.dice 1 6. = 3 -
332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36:56>>329 좋아. 기록하도록 하자...! (끄적끄적) 음...음...그리고 사파이어주가 그렇게 사과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시작은 저였으니까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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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6/제주 (6523304E+5) 2018. 6. 29. 오후 11:37:19우리 스레에도 분홍빛이 필요하다!!! (커플 지지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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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37:32(토닥토닥 받으면서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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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블라디미르 앨런 (5710339E+5) 2018. 6. 29. 오후 11:37:59>>331
"글쟁이로군. 그래서 너는 뭘 하고 싶지?"
"전쟁이 끝난 다음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 말이다." -
336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38:01분홍빛이라... 눈호관이 있으신 분들은 화이팅! 그냥 가벼운 응원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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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타니스 (6997586E+5) 2018. 6. 29. 오후 11:38:37>>333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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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1:38:45갹 저군요!!(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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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39:31>>333 >>336 동감입니다!
제가 할 생각은 없지만 보는 건 좋아합니다!! -
340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40:41>>333 >>336 >>339 핑크구경은 언제나 팝콘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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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백야주 (6884462E+5) 2018. 6. 29. 오후 11:40:58백야주 잠깐 갱신해요... 개 짖는 소리에 깰 줄이야... ㅇ(-( 약기운에 잔 거 였는데...(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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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41:07ㅡ그리고 모두들 팝그작을 하기에 로즈에선 커플이 태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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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41:19아앗..어서 오세요..백야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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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타니스 (6997586E+5) 2018. 6. 29. 오후 11:41:54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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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42:08백야주 어서와!;> 저런 댕댕이 목청이 얼마나 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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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알파주 (5061526E+5) 2018. 6. 29. 오후 11:42:36어서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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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백야주 (6884462E+5) 2018. 6. 29. 오후 11:42:41음음 아직 술게임 중일까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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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42:52>>347 네! 아직 술게임하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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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6/제주 (6523304E+5) 2018. 6. 29. 오후 11:43:13백야주 어서와!
>>339 >>340 이렇게 원하는 사람들이 많....
>>342 너무나 설득력있는 발언에 극심하게 공감할 수 밖에 없어서 서러운데! -
350 백야주 (6884462E+5) 2018. 6. 29. 오후 11:43:18지금까지 엄청 우네요... 저 댕댕이에게 어떤 슬픈 일이 있었는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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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43:28백야주 어서와요!ㅠㅠ
>>347 네네! -
352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43:41>>349 하지만 실제로 이 스레가 세워지고 한 달이 훨씬 넘었지만 그런 기미 하나도 안 보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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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해련 ◆JAJ1SR6rm. (1061121E+5) 2018. 6. 29. 오후 11:44:25백야주 어서오세요!
슈엘이 시도를..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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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술과 함께 하는 고해성사 시간 (5704067E+5) 2018. 6. 29. 오후 11:44:52.dice 1 8. = 7
1. 오르카
2. 피코크
3. 백설공주
4. 루치페르
5. 레피아
6. 아빌레라
7. 에벨레이나
8. 유란
자, 다음 질문은 누구? -
355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44:59>>353 제 가슴에다가 소금을 뿌리는군요. (흐릿) 아니..아니..그건 시도라기보다는... 그냥 포기하려고 탈통하려고 차이려고 한 거라서...! 노카운트입니다.
-
356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45:08>>350 집사한테 혼나기라도 한걸까...!
>>347 응! 술게임중이야;> -
357 휴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45:10>>332
애매한게 제가 인사하면서 등장한게 시작이었기도 해서!
그러니 사과대회는 멈추자고요! -
358 술과 함께 하는 고해성사 시간 (5704067E+5) 2018. 6. 29. 오후 11:45:15에벨..레이..나...
-
359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1:45:45>>335
오, 마침내 걸리고 만 건가. 루나는 입가에 손을 올리고 큭큭 웃었다. 조금 난감했음에도 웃었다, 그렇게. 비뚜름하게 말이지.
일단 폭탄주부터 들이켜야한다. 한 잔 가득히 받아든 루나는, 그제서야 달갑지 않은 기색을 내비추었다.
"하하하하...생시지, 이거?"
눈매를 이지러뜨린다. 어이쿠, 망했군. 중얼거리다가, 잔에 담긴 요상한 색의 술을 들여다보다가, 쳇하고 혀를 차다가, 결국엔 에라이라는 심정으로 아까처럼 쭉 들이켰다. 이것이 두 번째 술. 그나저나 이렇게 도수가 폭탄인
앨런의 물음에 -
360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45:59에벨레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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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46:06>>352 음 전 아직 모른다고 생각해오...한 달 밖에 안 되었으니까요! 아직 뉴페이스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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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4277174E+5) 2018. 6. 29. 오후 11:46:07아니 중도작성님!!;;;;
얼릉 머저써올개ㅛ!! -
363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46:59>>362 루나주도 힘내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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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해련 ◆JAJ1SR6rm. (1061121E+5) 2018. 6. 29. 오후 11:47:22>>36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아직 오랜 시간이 지난 건 아니니까요.
에벨레이나로군요! 어떤 질문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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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슈엘 크레프트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47:26아무래도 저쪽에서 또 질문을 받는 모양이었다. 에벨레이나. 그 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슈엘은 딸꾹 소리를 내면서 물을 마시며 애써 정신줄을 제대로 잡고서 질문을 던졌다.
"딸꾹. 아가씨는... 레지스탕스에서 눈여겨보는 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눈여겨보는 이!"
동료로는 의미로서..라는 말을 덧붙이며 그는 안주를 먹으면서 다시 정신줄을 잡으려고 시도했다. -
366 타니스 (6997586E+5) 2018. 6. 29. 오후 11:47:41>>350 기...기여웟...(??
-
367 사파이어주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47:53>>358 아앗 뭔가 있나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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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48:33>>361 그게 정설이긴 하죠...! (끄덕) 사실 두고보면 관계는 쌓이게 되는 법...!
그리고...루나주...(토닥토닥) -
369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50:40루나주 힘내...!!;w;
-
370 블라디미르 앨런 (5710339E+5) 2018. 6. 29. 오후 11:54:23>>354
"자네인가. 궁중마법사 경은 제자가 도대체 몇 인건가?"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하나하나 챙겨주는 거 보면 슈엘만큼의 지극정성이다.
그러면서 마법진을 설치해서 포탈도 열어주고. 참 어찌보면 가장 바쁜 사람이다. -
371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11:54:30루나주..;ㅁ;(토닥토닥
저는 관전할개오:3 -
372 술과 함께 하는 고해성사 시간 (5704067E+5) 2018. 6. 29. 오후 11:55:00>>365
"....음. 동료라는 의미로 눈여겨 보는 사람이라면..."
역시 사파이어 양이 아닐까요? 라며 에벨레이나는 옅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저는 특별한 연이 있어서 연애적인 감정은 없거든요."
"아청법."
"어머, 맞는 말이지만 이미 성체의 모습을 띄었다구요."
"그래봤자 태어난지 3년밖에 안됐...악, 잘못했어요!"
루치페르가 머리채를 잡힌 건 넘어갑시다. -
373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55:38(동공지진) 생각보다 엄청난 것을 들어버렸어...!
-
374 술과 함께 하는 고해성사 시간 (5704067E+5) 2018. 6. 29. 오후 11:55:56>>370
"저요? 어디보자...하나..둘... 얼추 세 명은 될 거예요. 두 명은 플로에 있답니다."
한 분은 사파이어 양이시고요. 빵긋! -
375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11:56:04에벨레이나.....(동공지진)
-
376 6/제주 (6523304E+5) 2018. 6. 29. 오후 11:56:47태어난지...3.......? (동공지진)
-
377 사파이어 (9998488E+5) 2018. 6. 29. 오후 11:56:57"으흫, 으흫흫홓..."
뒤늦게 취기가 올라 얼굴이 새빨개진 사파이어가, 에벨레이나가 이 쪽을 보자 콧소리를 내며 잠깐 웃습니다. 아, 슬슬 취하려고 하나봐요. 웃음이 나네요. 그렇지만 아직 버틸만해요?
"언ㄴ, 아니, 에벨레이나 씨! 쉽고 유용한 호신마법 좀 가르쳐주세요!"
아차, 말실수 할 뻔했어요. 아직 이성은 남아 있는 것 같은데, 일단 텐션이 올라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378 해련 ◆JAJ1SR6rm. (1061121E+5) 2018. 6. 29. 오후 11:57:00>>354
" 음...플로의 마법을 배우시는 데에 어려우셨던 점이라거나.. "
너는 미음을 한 숟가락 떠서 넘긴 뒤에 그녀에게 묻는다. -
379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57:03"으으... 눈앞이 어질어질..."
샤론은 뺨을 착착 두들겨 어떻게든 감각을 깨우고,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키고는, 안주를 빠른 기세로 먹어치우며 정신을 차렸다.
"에벨레이나 씨는... 음... 실수로 먹을 것이 아닌 것을 드셔본 적이 있으신가요?" -
380 세에레 (235906E+52) 2018. 6. 29. 오후 11:57:53다시 돌아왓서요!
하지만... 구경밖에는...(흐릿) -
381 슈엘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58:29아앗..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
382 해련 ◆JAJ1SR6rm. (1061121E+5) 2018. 6. 29. 오후 11:58:32앗 세에레주 어서오세요..
구경밖에 못 하신다니...많이 바쁘신가요..? -
383 백야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11:58:39세에레주 어서와요!
-
384 샤론 (4862882E+5) 2018. 6. 29. 오후 11:59:18세에레주 어서와!;> 많이 바쁜거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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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휴주 (2000334E+5) 2018. 6. 30. 오전 12:00:02세에레주 어서와요!
-
386 타니스 (825212E+63) 2018. 6. 30. 오전 12:00:04동료들의 벌칙 수행을 지켜보던 그녀는, 몸을 돌려 이번 질문의 주인공, 에벨레이나에게 무난한 질문을 건넸다.
"이 모든 게 끝나면 뭘 하고 싶으신가요." -
387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전 12:00:25>>382 정주행을 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그렇답니다(?)
사실 담턴까지 있으면 참가 가능한데 또 그러다 도중에 사라질 것 같아서요.. (._.
암튼 다들 반가워욥 -
388 타니스 (825212E+63) 2018. 6. 30. 오전 12:00:27세에레주 어서오세요...! ;ㅅ;....(토닥토닥
-
389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00:40>>372 (뒤늦게 정독하다 발견) 이, 일단 인간이 아니라는 건 알겠습니다...(동공지진)
>>380 어서와요 세에레주! (토닥토닥) -
390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00:52음...으음...으으음... 세에레주...(토닥토닥)
-
391 휴주 (2000334E+5) 2018. 6. 30. 오전 12:00:55세에레주 어서와요!
-
392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01:43모두들 술에 취하고 있어...! 이 진실게임이 한 턴 더 돌아가게 되면 그때부턴 뭔가 엄청 위험해질 것 같아...!
-
393 휴주 (2000334E+5) 2018. 6. 30. 오전 12:03:17휴는...
아직 매우 멀쩡!! -
394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전 12:04:11샤롱은 본격적으로 헤롱대기 시작했지ㅋㅋㅋㅋㅋㅋ
샤롱: 별이 반짝반짝.....(머리싸쥐고) -
395 알파주 (5748912E+5) 2018. 6. 30. 오전 12:04:11알파도 멀쩡합니다.
-
396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6084461E+6) 2018. 6. 30. 오전 12:05:01>>335
오, 마침내 걸리고 만 건가. 루나는 입가에 손을 올리고 큭큭 웃었다. 조금 난감했음에도 웃었다, 그렇게. 비뚜름하게 말이지.
일단 폭탄주부터 들이켜야한다. 한 잔 가득히 받아든 루나는, 그제서야 달갑지 않은 기색을 내비추었다.
"하하하하...생시지, 이거?"
눈매를 이지러뜨린다. 어이쿠, 망했군. 중얼거리다가, 잔에 담긴 요상한 색의 술을 들여다보다가, 쳇하고 혀를 차다가, 결국엔 에라이라는 심정으로 아까처럼 쭉 들이켰다. 이것이 두 번째 술. 그나저나 이렇게 도수가 폭탄인, 말 그대로 폭탄주를 들이켜서야 이 사람이 멀쩡할지 모르겠다.
덜거덕. 잔이 툭 떨어지는 소리.
"으윽...딸꾹! 으, 아으, 으흐흐흐...흐하하! 이거 뭐어야...한낱 술 주제에, 꽤 하잖아아! 아하하하! 딸꾹!"
그래, 전혀 멀쩡하지 않다.
루나는 입에 묻은 술을 아무렇게나 한 손으로 훔치면서 질문을 던진 앨런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푸흐흐, 망가진 웃음을 비뚤어지게 짓는다.
"뭐야아, 갑옷 양반이었구나? 뭐? 전쟁이이 끝나면 진저엉으로 하고 싶은 거어어?? 풉, 하하하하! 뭐냐, 딸꾹! 그 똥폼 잡은 이상한 질문으은! 푸하하하하하!!"
일단 히스테릭하게, 신나게 비웃은 뒤.
웃음이 조금 그치자 그제서야 답한다.
"재미있게 지내고 싶지이! 그거 있잖아, 지그음처럼!! 아하핫!"
진실게임인만큼, 그것은 진실이었다.
루나는 또다시 한참을 미친 듯이 웃어젖히다가, 소맷속에서 나이프를 하나 스윽하고 꺼내 바닥에 내려놓았다. 응?
끝을 잡고, 휙! 능숙하게 돌리더니.
"여기이 있는, 딸꾹! 사람 주웅...유나안히 챙겨주고 싶으은 녀석은?!"
심술궂게 낄낄댄다.
나이프의 끝은...
.dice 1 5. = 5
1. 해련
2. 휴
3. 알파
4. 레이안
5. 타니스 -
397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05:18그렇군요..! 그럼 슈엘은..어떨 것인가...!
.dice 1 5. = 3
1.의외로 멀쩡하다. 아직은...
2.조금씩 취기가 올라와서 으으 거리는 중이다.
3.딸꾹 딸꾹의 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4.상당히 많이 취했다. 어질어질 거리는 중이다.
5.진정해라. 슈엘. 거긴 창고가 아니야. 춤추면 안돼! -
398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6084461E+6) 2018. 6. 30. 오전 12:05:24세레주 어서와요!
-
399 타니스 (825212E+63) 2018. 6. 30. 오전 12:05:58타니스도 아직 멀쩡한....데 벌칙 걸렸네요!!
-
400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06:30그건 그렇고 점점 질문이 강해지는군요...(팝그작)
괜찮아. 내 턴은 이미 지나갔거든...!! -
401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전 12:09:28세에레의 현 상태.
.dice 1 5. = 2
1.평소보다 더 말똥말똥하다.
2.의외로 아직까지 멀쩡한 상태.
3.얼굴이 붉어졌지만 아직까지도 괜찮아보인다.
4.취기가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다.
5.앗, 폭주! -
402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10:14(팝그작)
-
403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12:06사퍄는 지금...얼굴이 빨개져서 하이텐션, 술버릇 나올락말락하는 느낌일까요.
-
404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12:41여담이지만...우리 크로스오버 날이 이제 2일 남았네요...(끄덕)
-
405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13:15>>404 앗 그렇네요!
-
406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16:08저는..내일 비가 많이 내리면 시골에 안 가지만...일단 어떻게 될 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시골에 가면...저는 늦게 크로스 오버 스레에 합류하게 될 것 같습니다...;w; 에잇..어떻게든 되겠지!
-
407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전 12:16:35저 다시 가볼게여..
다들 즐거운 진실께임하시길... -
408 해련 ◆JAJ1SR6rm. (2298771E+5) 2018. 6. 30. 오전 12:17:12앗 세에레주 안녕히..
-
409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17:23
크로스오버..!(두근)
그대로 관전만 하기엔 뭐해서... :3c 백야가 자꾸 웃는 것이나 성격 모티브 중 하나였읍니다:3
일 할 때 종족에 대한 걸 정하고 성격에 대한 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몇 가지 노래들로 잡았더니..뭔가 백야 분위기애오:3 -
410 알파주 (5748912E+5) 2018. 6. 30. 오전 12:17:28세에레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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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17:43세에레주 잘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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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17:50>>406 앗 시골 가시나요...(토닥토닥
>>407 안녕히 주무세요 세에레주! -
413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18:15안녕히 가세요!! 세에레주!! 음...그리고 저것이 모티브였군요..! 저 작품은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음...음... 참고가 되었습니다!
-
414 휴주 (2000334E+5) 2018. 6. 30. 오전 12:18:17>>409
매우 동화틱하구나!
마이 리틀 포니!!! -
415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18:48>>412 감자 캐라고 오라고 하는데...문제는 비가 많이 내리면 감자는 못 캐니까요...그래서 비가 오냐 안 오냐에 따라서 갈리는데...날씨가 아무리 봐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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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20:13>>409 앗 핑키파이! 이쪽도 모티브였군요,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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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20:22사실은 저 노래를 조금 빠르게 한 meme의 원곡 같은 게 있는데 그거 영상이... 언젠가 스레에 올렸던 뮤비 보다 더 잔인(....) 해서 올리면 안 될 것 같아 원곡으로.. :3c 2:33초 부터를 계속 반복으로 들었던 걸로 기억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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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해련 ◆JAJ1SR6rm. (2298771E+5) 2018. 6. 30. 오전 12:21:06메르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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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21:07그렇습니다!!XD 핑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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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21:45그리고 슈엘주... 힘내오...(흐릿)(토닥토닥)
확실히 지금이 감자 맛있을 떄죠..(끄덕끄덕) -
421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23:00>>415 음 그렇군요...(흐릿)
어. 그러고보니....여기 방금 천둥번개 쳤어오...
>>417 그렇군요... -
422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23:33네. 그래서 아마 안 갈 확률이 더 크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단 봐야 아는 것이니까요.
-
423 타니스 (825212E+63) 2018. 6. 30. 오전 12:24:24술을 들이키고서 미친듯이 웃던, 남잔지 여잔지 모를 이...의 나이프 끝이 그녀를 향했다. 그 질문은 이 안에서 특별히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에 대한 것이었다.
그녀는 입가에 진지한 미소를 머금으며, 빈 술잔에 가득 술을 따랐다. 그리고 원샷. 쓰디 쓴 독기가 입 안 가득 채워졌다. 역시 아무거나 막 섞어서 그런지 일반적인 주류보다 더 독한 듯하다.
그래도 왠만큼 술에 강했던 그녀인지라(즐겨 마시지는 않지만) 정신은 또렷했고, 질문에 대답하는 발음 또한 흐트러짐이 없었다.
"으음... 딱히 없지만, 굳이 고르자면... 레지스탕스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슈엘 씨 정도려나요. 수고를 많이 하시니까."
애초에 제대로 대화를 나눠본 이가 몇 있다고. 그녀는 그리 생각하며, 가장 무난한 집사의 이름을 입에 담았다. 레지스탕스 인원들 중에서 제일 고생하는 사람은 아마 집사 슈엘일 것이다.
"자, 그럼 다음 분.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였나요?"
.dice 1 4. = 1
1.해련
2.휴
3.알파
4.레이안 -
424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25:31>>422 음 그렇겠죠....?
(팝그작) -
425 해련 ◆JAJ1SR6rm. (2298771E+5) 2018. 6. 30. 오전 12:25:56앗 걸렸다..
-
426 레이안 (2116231E+5) 2018. 6. 30. 오전 12:26:16폭로해야하는데 걸리지가 않는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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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휴주 (2000334E+5) 2018. 6. 30. 오전 12:26:33휴는 진짜 마지막 까지 가겠는데..?
-
428 해련 ◆JAJ1SR6rm. (2298771E+5) 2018. 6. 30. 오전 12:26:50.dice 1 3. = 1
1.휴
3.알파
4.레이안
일단 다이스부터! -
429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27:01아앗...! 걸릴 거예요!! 레이안주...!! 다음 턴에는...!! (동공지진) 그리고...슈엘을 챙겨주고 싶은 것인가...! 감사합니다..!(??)
그리고 해련이 걸렸다...!! -
430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27:34.......(흐릿)
-
431 알파주 (5748912E+5) 2018. 6. 30. 오전 12:28:00마지막은 접니다. 다갓이 저를 싫어해요.
-
432 타니스 (825212E+63) 2018. 6. 30. 오전 12:28:35>>426 (네코무룩...
>>429 슈엘이 고생하는 건 맞으니까요..!! ...사실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랬다고 합(끌려감 -
433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28:48>>426-428 >>431
(흐으릿) -
434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29:10그으리고... 다음 독백 소재를 뭐로 해볼까오:3
.dice 1 4. = 3
1. if로 올려보는 상담일지(???)
2. sick
3. 잼과 쿠키,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세계
4. smile!!=D -
435 휴주 (2000334E+5) 2018. 6. 30. 오전 12:29:30엇 정말 내가 걸렸잖아!
-
436 Luna T. Kundabuffer - 술 먹자! :3 (6084461E+6) 2018. 6. 30. 오전 12:29:50아으으 세상에 몸살이 약간 난 것 같아서 전 이ㅣ만 관전모드로 들어가엤습니다 ;ㅁ;;..
-
437 타니스 (825212E+63) 2018. 6. 30. 오전 12:30:34루나주 괜찮으신가요... ;ㅅ; 쉬세요!!
-
438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전 12:30:49세-레주 잘자!
-
439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31:07>>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은 모두가 다 골고루 하는 편이지요...!! 물론 슈엘은...............크로스오버때 죽어나겠군요.(흐릿)
>>434 아앗..! 독백이...?! 뭔가 불안한 느낌이...!
>>436 아앗..! 루나주...푹 쉬세요..! -
440 알파주 (5748912E+5) 2018. 6. 30. 오전 12:32:02루나주 쉬세요.
-
441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전 12:32:07잠시 씻고왔당. 세-레주 잘자!;>
-
442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32:21>>434 뭘까요...(흐으릿
>>436 앗 루나주 고생하셨습니다, 잘 쉬시길...! -
443 백야주 (529458E+59) 2018. 6. 30. 오전 12:32:42루나주 쉬어요...!!!
-
444 해련 ◆JAJ1SR6rm. (2298771E+5) 2018. 6. 30. 오전 12:32:46이번엔 너다.
그동안 어찌어찌 폭탄주는 너를 피해 갔으나, 이번엔 피해가지 않았다.
너는 네 앞에 놓인 잔에 술이 차는 것이 그려지자 잔으로 손을 뻗어 입에 댔다, 강한 알코올 냄새...
너는 감은 눈에 힘을 준 채 술을 들이켰고, 전부 마신 뒤에는 조금 길게 숨을 내뱉었다.
" 하아....많이 독..한 술이로군요... "
취기는 아직이다, 다만 속이 뜨거운 느낌이 드는구나.
이젠 질문에 대답할 때, 네가 답할 질문은 레지스탕스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때.
" 으음...디어 영지에 도착했을 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피냄새 때문에... "
너는 조금 피곤한 듯 웃었다.
-
445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전 12:32:54앗 먹힌 줄 알았...
루나주도 잘자! -
446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33:48어서 오세요! 샤론주!!
-
447 백야주 (529458E+59) 2018. 6. 30. 오전 12:33:48>>434 >>442 이상향! 꿈과 희망의 세계애오!(????
백야: 아이스크림! 쿠키!!(방방붕방)
그리고 샤론주 어서와오! -
448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33:51샤론주 어서와요.
비온다!! 폭포소리급 빗소리 실화냐! -
449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전 12:34:19>>434 나열만 보면 맛있어보이지만 뭔가 불안해...!;>
-
450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전 12:34:48다들 안녕안녕;>
-
451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35:12....비..엄청나죠...정말로....지금 태풍이 올라온다는 말도 들었습...그런데 장마도 겹쳤....(흐릿)
음...아무튼.. 턴이 다 끝나면 희망하는 이들만 해서 한번 더 턴을 돌려보는 것을 레주가 허락한다는 가정 아래에 해보는 것은 어떨까...라고 생각을 해봤는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물론 어디까지나 레주가 허락한다는 가정 아래에...! -
452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35:13>>449 동감입니다...
백야는 뭐랄까 과일생맥주 같아오...단 것 같은데 먹으면서 점점 씁쓸해지는.... -
453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36:49>>451 (흐으릿)
음 전 상관없어요!
전 이번만 하고 빠질 생각이라서요.... -
454 갸ㅏ아아악 다털린다 다털려 (7392412E+6) 2018. 6. 30. 오전 12:38:02>>377
"응? 음."
쉽고 유용한 호신마법이라..에벨레이나는 고개를 기울이다 마법진 하나를 그려냈습니다.
"짜쟌, 쉬운 마법이랍니다."
[실명을 배웠습니다! 실명은 페이즈당 1회, 2턴의 차징 후 보스의 다음 공격을 빗나감으로 처리합니다.]
>>378
"역시..음..마법 자체보단 시선이었지요. 패전국의 국민인 닉시가 왜 마법을 배우냐는 그런 시선도 있었답니다."
그게 힘들었지요. 플로리다님이 계셔서 다행이었지만..
>>379
"어, 네! 당연하죠!"
응?
"예전에 술김에 양피지로 이루어진 마도서를 먹었던 적이 있답니다. 그런데 맛은 없었어요."
?????
>>386
"차기 용제에게 다시 교육을 받으려고요."
에벨레이나는 지식을 사랑했더라지요. -
455 해련 ◆JAJ1SR6rm. (3630379E+5) 2018. 6. 30. 오전 12:39:12+질문.
다음에 너는 술잔을 받은 상대에게 물었다.
" 당신께서 본 레지스탕스는 어떤 느낌입니까? " -
456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40:01헉 신스킬이다...진짜로 주실줄은...! 레주 고마워요! (토닥토닥
-
457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12:40:07여긴 비 안오나 싶었는데 갑자기 미친듯이 쏟아지네요...허미...(습기 극혐
-
458 갸ㅏ아아악 다털린다 다털려 (7392412E+6) 2018. 6. 30. 오전 12:40:43저어는 뭐든 다 허용합니다아마아아아안..
내일과 모레...모레엔 크로스오버를 다시 갱신해서 미리 스토리를 살짝 나가고 1일부터 개장을 해야할까..싶습니다. 제가 일요일에서 월요일이 되는 새벽 시간대에는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는지라... -
459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41:03....술김에 양피지로 이뤄진 마도서를 드시다니....(동공지진) 그리고...와아...! 사파이어 신 스킬 축하해요!!
-
460 갸ㅏ아아악 다털린다 다털려 (7392412E+6) 2018. 6. 30. 오전 12:41:33.dice 1 7. = 4
1. 오르카
2. 피코크
3. 백설공주
4. 루치페르
5. 레피아
6. 아빌레라
7. 유란 -
461 갸ㅏ아아악 다털린다 다털려 (7392412E+6) 2018. 6. 30. 오전 12:41:47다갓 안돼
-
462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42:04음..그럼..레주...일요일에 스토리 진행이 있고 그 후에 크로스오버를 한다는 의미인가요? 레주가 편한다면 당연히 그 방향으로 하셔야죠..!
-
463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12:42:38양피지...(동공지진
>>451 전 괜찮아요! -
464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43:19사퍄 : 언니 최고!! 아핳핳핳핳!! (좋다고 웃으면서 마법진 메모하는 중)
>>457 꿉꿉한 거...저도 싫어오...(토닥토닥 -
465 해련 ◆JAJ1SR6rm. (3630379E+5) 2018. 6. 30. 오전 12:44:19>>451 저도 괜찮습니다 :)
-
466 슈엘 크레프트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44:26술을 마시지 않고 계속 버티고 있던 그는 어떻게든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보아하니, 이번에는 루치페르가 질문을 받을 차례인 것으로 보았기에,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에게 물어보았다.
"아하하. 무엇을 물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물어도 되겠습니까? 차후 메뉴를 짜는데 참고를 할까 해서 말이죠."
아. 편식은 안됩니다. 작게 웃으면서 그는 딸꾹 소리를 내면서 메모지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메모할 준비를 했다. -
467 갸ㅏ아아악 다털린다 다털려 (7392412E+6) 2018. 6. 30. 오전 12:44:58일단 음..
그러니까..이쪽으로 오니까요. 현 영지로 애들을 보내야할지 스팀펑크로 보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둘 다 안전한 장소기도 하고..
일단 음..음음. 현 영지라면 저희가 스토리? 라기엔 떡밥풀이 조금 하고나서 바로 애들이 오니까요. 이건 저쪽 캡틴이랑 상의를 좀 더 해봐야겠네욥.. -
468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45:36>>458 아앗 그렇군요...
그 편이 편하시면 저도 찬성이에요!
>>460 (팝그작 -
469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45:43오오 신스킬...!!!
>>449 백야는 괜찮아오! 행복한걸요!(???
>>452 오오 멋진 비유다..!! 고마워오! -
470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46:18슈엘:(현 영지면 밥을 안해줘도 되지만 스팀펑크면 식사량 준비와 빨래량이 2배(동공지진(몸 풀기)
-
471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46:58히, 힘내 슈엘쟝..!!!
-
472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47:45>>467 아 듣고보니...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
473 이름 없음 (7541111E+6) 2018. 6. 30. 오전 12:49:43숨ㄴ맥혀... 갱신하구가요
-
474 갸ㅏ아아악 다털린다 다털려 (7392412E+6) 2018. 6. 30. 오전 12:50:00물론 바로 오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싸움이 날지도 몰라서..주의를 돌리려면...
오르카: (머쓱
피코크: (머쓱
루치페르: 저 새끼들이 문제야
유란: 모가지를 따버릴까. -
475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50:04>>457 저도 제습기를 24시간 돌리고 있... 힘내오..;ㅁ;
제가 있는 곳은 아직 비가 안 오네요... 창문 바로 아래에 컴퓨터가 있는지라 비 내리면 소리가 장난 아닌데 조용해오...(흐릿) -
476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50:44>>473 뭔가...신시아주의 기운인데...엄....만약 그렇다면 푹 쉬세요...! 아니어도 푹 쉬세요...!! ;w;
-
477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51:49>>469 멋진 건가요...! 음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470
슈엘 파이팅...!! -
478 블라디미르 앨런 (9122957E+5) 2018. 6. 30. 오전 12:53:50>>460
"음.. 루치페르 경인가? 루치페르 경. 평소에 징징거리는 내 부탁을 잘 들어줘서 고맙네"
"하지만 질문은 질문."
"그래서 류에게 강제로 키스할 때 어떤 심리였나?" -
479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전 12:54:06>>451 샤롱주는 찬성!:>
//
설마 있을까, 하고 생각했던 샤론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조용히 말했다.
"...확실히 마도서라도 종이니까 맛없겠네요. ...루치페르 씨인가요... 애인이나 배우자는 있으신가요?"
샤론은 그에게 에루인이라는 여자친구가 있음을 알도리가 업어 그렇게 물었다. -
480 해련 ◆JAJ1SR6rm. (3630379E+5) 2018. 6. 30. 오전 12:55:00아..아무래도 쉬어야 할 것 같네요..ㅠㅠ
으악 피곤ㅎㅐ..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481 6/제주 (8199881E+6) 2018. 6. 30. 오전 12:55:01자러가는 사람들 잘 자!
>>474 아앗.... -
482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55:04>>473 음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파이팅입니다...! (토닥토닥
잘 쉬시길...
>>474 (흐릿
>>475 음 저희집도 그렇지만...비가 그새 그친 걸까요? 다시 조용해졌어요... -
483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55:20>>473 어서오시고.. 괘, 괜찮아요..!? 무리하지 마시고 주무새오..88
-
484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12:56:06>>473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아프지 마시길 ;ㅅ;
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
485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57:58
아무래도 좋은 것이지만...칼리아의 기계음은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합니다. -
486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58:12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
487 사파이어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59:55"아 그거 좋다. 오빠! 여친분이랑 연애한 썰 좀 풀어주쎄요! 아핳핳핳!"
오 맙소사, 사파이어의 술버릇이 드디어 온전히 나왔습니다.
웃으면서 아무한테나 언니/오빠라고 부르기!
//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
488 휴주 (2000334E+5) 2018. 6. 30. 오전 12:59:55어억...
잠시 졸고 말았습니다... -
489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00:23오오 칼리아 목소리..!!
해련주 잘자오! 저도 자러 가볼개오! -
490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01:26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그리고 휴주...괜찮으세요...? (흐릿(동공지진)
그리고 사파이어주의 술버릇이 나왔군요..! 우와! 귀엽다...! -
491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01:40>>485 아앗 그렇군요...특이해...!!
>>488 무리하지 마시고 피곤하면 주무시러 가심이... -
492 휴 (2000334E+5) 2018. 6. 30. 오전 1:02:12오 드디어 내게도 잔이 넘어 왔다.
나는 잔을 한번에 죽 들이켰다.
내가본 레지스탕스라...
“뭔가 생각했던거보다 활기있고 시끌벅쩍한거 같아!”
그래서 나는 좋긴 하지만. -
493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02:47>>491 목소리 변조기를 찬양합시다..! (그거 아님) 그러니까 간단하게 저런 보이스로 사파이어에게 힘을 합치자고 이야기를 한....
칼리아:너의 양심은 어디에 있는 거냐...(빤히) -
494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03:58>>490 제 술버릇은 저도 모릅니다....
사퍄 술버릇은...에벨레이나 질문 받을 때쯤에 즉석에서 정했어요. 원래는 거기서 더 안 취하고 버틴다고 설정하려고 했는데, 진짜로 신스킬이 뜨니까 저도 사퍄도 텐션이 더 올라가섴ㅋㅋㅋㅋ... -
495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04:04앗...휴주..! 알파와 레이안 둘 중 한명에게 진실게임 질문을 주시면 됩니다..!
-
496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04:20>>494 오타...오타....(흐릿)
-
497 휴 (2000334E+5) 2018. 6. 30. 오전 1:05:11그럼 나도 이제 질문 해야지.
알파가 마침 있네?
“그럼 나도 질문. 레지스탕스로서 일하게 된 이유느?”
하고 잔을 건낸다. -
498 알파주 (5748912E+5) 2018. 6. 30. 오전 1:05:45어라? 저인가요?
-
499 휴주 (2000334E+5) 2018. 6. 30. 오전 1:06:03그럼 저도 이제 가볼게요!
-
500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06:30네, 안녕히 주무세요 휴주!
-
501 알파주 (5748912E+5) 2018. 6. 30. 오전 1:08:10안녕히 주무세요 휴주
-
502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08:13안녕히 주무세요! 휴주!!
-
503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1:09:55휴주 안녕히 주무세요..!
-
504 알파 / 오메가 (5748912E+5) 2018. 6. 30. 오전 1:10:14"그게 궁금하셨나요? 그냥 말해드릴수도 있는건데."
일단 술부터 쭈욱! 술들어가요! 쭈우우욱! 달달하네요!
"제가 혁명군에 들어온 이유는!"
나머지도 쭈욱 들이키자.
"저의 길을 찾기 위해서에요! 방랑자인 저는 저의 빛을 찾기위해 떠돌아 다니고 있답니다 그리고 오메가도..."
머리가 핑 돌고 고개가 꺾였다.
"쯧. 알파의 여흥에 어울려줄 생각은 없는데. 뭐, 술 한잔 대접받았으니 구색은 맞춰주지."
다른 술 한잔을 쭉 들이킨다. 크흐. 이거 좋구만. 달콤씁슬하잖아?
"싸움. 타인과의 투쟁만이 날 흥분시키지. 이곳에 있으면 지루할 틈이 없을줄 알았거든." -
505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전 1:10:23아으아라아아ㅏㅏ 졸았잖아...
이렇게 된 거 낙서를 한다! 집중음 못해도 재미있는 낙서!!
야호 찍는다!
루나입니다! 오늘 술자리 루우우나!
는 용량아
https://s33.postimg.cc/77y5igf3z/IMG_20180630_1.jpg
됐다!
(대체)(모두 실시간으로 나온 뻘글이라더라) -
506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14:28자....그럼 이제 레이안에게 하는 질문만 남았군요...!! 그리고...와아아!! 귀여워! 루나...! 와아아아!! 슈엘이 가지고 온 간식을 저렇게 맛있게 먹다니..!(감동) 그리고...루나주...피곤하면 어서 주무세요...;w;
-
507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14:52>>504 앗 얘네도 술 좋아하는군욬ㅋㅋㅋㅋㅋ
>>505 아앗 루나주 다시 어서오시고...루나 귀엽네요! (야광봉) -
508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전 1:18:44"어라, 못쓰게 된 것 같군요. 가여워라."
날개를 다쳐 날지못하는 새를 발견하는 1시 18분.
"......"
콰직. -
509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19:00.......엗...세에레...?! 아무튼 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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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세에레주 (080966E+58) 2018. 6. 30. 오전 1:19:03자ㅣ다깻서요..
-
511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19:12세에레주 다시 안녕하세요!
>>508 ㄷㄷㄷㄷ... -
512 세에레주 (080966E+58) 2018. 6. 30. 오전 1:20:16반가워욥...
ㄱ갸아아... 그러고보니 주말은 내내 비온다던데... 으으... 벌써부터 삭신이 쑤시네요(???) -
513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4:39주말 내내 비....(흐릿) 모...모두...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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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1:24:44세에레주 어서오세요!! 근데 세에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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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7:02>>512 힘냅시다...(토닥토닥
이제 레이안주가 마지막이죠? 근데 질문이...? -
516 레이안 (2116231E+5) 2018. 6. 30. 오전 1:28:00손에 자리잡은 부정은 말끔히 사라졌다. 그런데...
"......"
등에 자라난 까마귀 깃털은...
"...일났군." -
517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8:01아직 쓰시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알파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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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8:59레이안에게 생겨난 까마귀 깃털은....대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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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29:01>>516 (흐으릿
>>517 앗 그럴수도 있겠네요... -
520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전 1:29:21다들 안녕하시고 세레주 어사오세오ㅁ!!
예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큰절)
음음 얼른 자야하긴 하는데... -
521 6/제주 (0971529E+6) 2018. 6. 30. 오전 1:29:34레이안주에게 무순 일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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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6/제주 (0971529E+6) 2018. 6. 30. 오전 1:30:14가 아니라 레이안에게.... 아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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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31:256/제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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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32:58일단 인사 받으시죠! 6제주! 계속 계시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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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1:34:576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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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갸ㅏ아아악 다털린다 다털려 (7392412E+6) 2018. 6. 30. 오전 1:35:01>>466
"좋아하는 거.. 글쎄. 난 생선요리."
루치페르는 편식이란 말에 슬쩍 눈을 굴렸습니다. 큼큼.
>>478
"기억 안나, 미친. 술에 x나 찌들어서 정신줄 놨었어."
"너 그거 계속 우려먹을 거예요?"
루치페르가 술을 그만 마시도록 류는 제지했더라지요. 그의 손이 바르르 떨렸습니다.
>>479
"어, 있어. 여자친구."
"친구의 딸."
"닥쳐라 낭자애."
"심지어 어린아이의 형태를 띈 마룡."
"썸타는 애가 3살인 너도 닥치고."
"하따, 하루종일 얻어맞제."
"황녀 키잡 닥쳐."
"저런, 어린아이라니.."
"닥쳐, 페도필리아!!"
공격 당하고 있습니다(?)
>>487
"몰라, 기사학교에서 x나 처맞았던 건 기억해."
"쟤 여친이 주먹으로 때리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아팠지. 그만큼 사랑스럽고."
"너 예전에 뼈 부러지지 않았냐?"
"일상이지 뭐. 걔 힘 죽여주잖냐."
주먹 한방에 머리가 수박처럼 으깨진다니까.
-
유란은 술을 홀짝이다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어디가요, 유란 아저씨?"
"딱히 알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아저씨 열 잔도 넘게 마셨잖아요."
"걱정되면 같이 가시던지요, 아기씨."
"아저씨랑 단 둘만 남는 상황은 정말 싫거든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어린 아기씨가 졸졸 따라오는 게 싫습니다만."
"아, 짜증나."
"제가 더 짜증납니다."
아빌레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유란을 따라 나갔습니다. 피코크와 오르카는 진귀한 장면을 보았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떴고, 피코크는 휘파람을 불다 밖을 나서기 직전의 유란이 침을 던져(...) 그대로 굳고 말았습니다. 오르카는 침을 조심스레 빼내려 했지요. 그런 장면을 보던 파이퍼는 조용히 마지막 잔을 마시곤 창 밖으로 뜬 달을 바라보았습니다.
달이 밝군요.
아내와 어린 아이가 그리운 것이 술버릇일지도 모릅니다. -
527 알파주 (5748912E+5) 2018. 6. 30. 오전 1:35:43어라..? 제가 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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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36:18....어..네...진실게임이니까요...(흐릿) 알파주가 질문을 받았으니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레이안에게 질문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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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37:14혹시.....루치페르는 동네 북인건가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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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갸ㅏ아아악 다털린다 다털려 (7392412E+6) 2018. 6. 30. 오전 1:38:32여친분이 호전적이셔서(?) 좀 많이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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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38:44>>526 이렇게 보니 의외로 정상적인 커플이 드문 것 같기도...(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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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알파 / 오메가 (5748912E+5) 2018. 6. 30. 오전 1:38:52"크흠. 죄송해요! 오메가가 더 마시겠다고 해서 진정시켰어요!"
오메가는 이래서 탈이야! 쿨한척 멋있는척 다해도 결국 제일 즐기면서! 이런걸 뭐라고 하더라? 그... 츤... 모르겠다.
"자 마지막 질문이에요!"
그런데 나 이런거 해본적 없어서 모르겠는데. 오메가... 도 모르겠구나. 그냥 평상시처럼하자.
"인간관계를 다 무시하고 처음 봣을때 가장 무서울 것 같은 인상의 분을 골라주세요!"
으응? 이렇게 하는거 맞을까?
//죄송합니다... 제가 하는지 모르고 글쓰고 있었어요... -
533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39:21>>530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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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세에레주 (080966E+58) 2018. 6. 30. 오전 1:39:54육제주 어서와욥...
생각해보니 오늘 일상 돌려본다고 했는데..
결국 못 돌렸네요 <:3c -
535 레이안 (2116231E+5) 2018. 6. 30. 오전 1:39:56레이안 등에 돋아난 까마귀 깃털은 언젠가 밝혀집니다... 투비 컨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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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40:46그렇군요..! 그럼 기대한다...! 와아아아! 그리고 세에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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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1:40:50>>531 마..맞아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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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45:59>>534 (토닥토닥
>>535 호오....
씁 깜박 졸아버릴 뻔했네요... -
539 레이안 (2116231E+5) 2018. 6. 30. 오전 1:47:49아 슈엘주, 네코마타에 한해서 영혼을 보는 고양이라 슈엘=칼리아를 눈치 챘다고 해도 될까요? 안된다면 포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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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전 1:48:17몸이 쓰러져간다 저 아무래도 자러 가보겠습니다앗 다읗 굿나잇되세요오오....0ㅁ0..(털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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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1:48:58루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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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49:02>>539 상관은 없긴 한데 그 사실을 슈엘에게 알리게 되는 순간, 아마 슈엘의 경계도가 MAX급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한다면..음....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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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49:15안녕히 주무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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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49:26>>540 네, 루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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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레이안 (2116231E+5) 2018. 6. 30. 오전 1:50:22"...으음, 어려운 질문이다냥."
사실 냐한테는 8번의 목숨이 지나가는 동안 무서운 사람은 많았고, 지금은 그것들이 전부 하찮게 보이지만 그래도 굳이 뽑자면...
"이자리에는 없지만, 역시 '칼리아'가 아닐까냥?"
사실 칼리아는 이 자리에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냥~ -
546 레이안 (2116231E+5) 2018. 6. 30. 오전 1:50:35루나주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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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51:20칼리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가면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고...엄청 무서울 거야...(흐릿) -
548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51:26이렇게 진실게임이 마무리된 걸까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
549 알파주 (5748912E+5) 2018. 6. 30. 오전 1:51:36고생하셨어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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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52:05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희망자에 한해서 한 턴을 더 돌리는 것도 상관없겠지만...아무래도 보아하니...다수가 잠든 모양이로군요. 그래도..혹시나 하는 마음에 살짝 신청자를 받아봐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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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레이안 (2116231E+5) 2018. 6. 30. 오전 1:52:17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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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52:29앗 그리고 이걸 빼먹었네요...
>>545 >>547 음 역시 그럴만도...(흐릿) -
553 레이안 (2116231E+5) 2018. 6. 30. 오전 1:52:52슈엘이랑 일상 해 보고싶은데 곧 잘시간...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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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53:41엄... 일상이야 얼마든지 기회는 있을 수 있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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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알파주 (5748912E+5) 2018. 6. 30. 오전 1:54:08일상은 가능하지만 모두 주무시니까 저도 잘까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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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1:55:03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550 남은 분들이 별로 안계셔서... ;ㅅ; -
557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전 1:55:05>>550 음 저도 이만 자러 가려고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밤 보내세요! -
558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55:10음..음..없음인가...! 좋아...! 그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559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1:55:17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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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55:32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음...그럼 좋아..잡담이나 하면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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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2:05:47낮잠을 실컷 자서 그런지 잠이 안오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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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2:07:22아앗...타니스주..(토닥토닥) 그러면 저와 잡담이나 나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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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2:11:52근데 무슨 잡담을 하죠...!(아이디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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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2:12:46엄...글쎄요....(흐릿) 둘이서 진실게임을 할 수도 없고.... 음..음.... 서로에게 궁금한 거 묻기라던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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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2:18:41음... 그럼 쓸데없는 질문이지만() 슈엘은 기사가 되기 전에는 뭘 하고 살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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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2:20:51>>565 음... 부모님에게 버려지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살았답니다. 그러다가 도와준다는 이를 따라갔다가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고, 매를 맞기도 하고, 장난감처럼 굴려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버려지고..그런 느낌으로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버림받고 배신당하고 조롱당하는 그런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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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2:24:48않이... 슈엘 인생사가... 왜 배신이랑 버림밖에 없어요 (우럭
슈엘주는 궁금한거 있으신가요! -
568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2:25:06그렇다면 이번엔 제 차례로군요. 타니스의 주인은 귀족인데 어째서 다른 닉시들과는 다르게 평등이나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되었나요? 뭔가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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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2:27:40>>567 아무래도 마법인자도 적고 그러다보니... 기사들은 평범한 닉시들의 삶을 동경할지도 모른다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렇게 짜다보니까...음... 아무튼 마법인자가 적으니까 이용당하기도 딱 좋은 환경이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탈영할 때 신시아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냥 계속 그런 느낌의 삶이었답니다. 귀족과 마법사 부부에게 팔려 갈 때는 그 억울한 삶의 절정이었고요. 그렇기에 같이 목숨을 걸고 탈영하고 서로 도운 신시아를 정말로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합니다.
아무튼 저런 환경이다보니 레지스탕스 멤버들도 잘 믿지를 못해요. -
570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2:32:31>>568 일단 가문 자체가 닉스 영지들 중에서도 평화로운(?) 곳인 현 영지 소속이기도 하고... 현재 가주(타니스의 주인)가 전대 가주랑 하녀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였는데다가 마력인자도 적게 가지고 태어나서 그냥 버려져서 기사가 될 운명이었는데, 가주가 그걸 거둬서 자기의 공식적인 후계자로 삼았다...라는 설정이에요! 아직 확정된 건 아니라서 바뀔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가문의 가족관계 같은거 다 정리해서 위키에 올릴 예정이에요! 제가 귀찮음이 심해서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
571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2:33:41>>570 오오...오오오....그렇군요...! 세상에...그런 환경에서 살았다고 한다면...확실히...!! 바로 납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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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2:34:56>>569 슈엘...꼭 꽃길만 걷자... ;ㅅ; 언젠가(아마 스레 막바지?) 모든 것을 극복하고 슈엘로서 싸우게 될 모습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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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2:39:51>>572 슈엘이 가면을 벗고 슈엘로서 싸울 수 있느냐는....사실 빠르게 될 수도 있고 엔딩까지 안 될 수도 있고 그래서 저도 장담은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슈엘의 2차 각성(가면을 벗고 슈엘로서 싸우는 것)의 조건은 일단 저만 알고 있는 것으로..! 그런데 아마 일상 돌리고 하다보면 언젠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꽃길은...슈엘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애니까 자기 기준에는 행복한 엔딩일 거예요! 거의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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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2:45:04그렇군요..!!
또 하실 질문 없나요!!(즐기는중(?? -
575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2:47:39아닛...이 분 질문받기에 맛들였어...! 음...타니스로 개인적으로 연계를 해보고 싶은 동료라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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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2:52:04>>575 어...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아직 못 만나본 캐들도 많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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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2:53:05음..그러하군요...!! 아무래도 만나본 캐릭터가 별로 없으면 그럴 수도 있지요..! 그럼 전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뭐든지 받고 자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자러 갑니다..! 슬슬 3시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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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전 2:55:24앗... 딱히 생각나는 질문이 없군요! 그러므로 슈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전 게임 좀만 하다 자러가야 겠네요... -
579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2:55:44앗..! 그렇군요!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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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해련 ◆JAJ1SR6rm. (2298771E+5) 2018. 6. 30. 오전 8:37:50갱신합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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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9:14:50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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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전 11:11:09루시스주가 잠시 갱신합니다!
으윽, 결국 참여를 못하다니... -
583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1:15:42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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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전 11:16:41슈엘주 안녕하세요...
어제의 술판이 너무나도 부럽더군요... -
585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1:18:36어제의 술판은 카오스 그 자체였지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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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전 11:20:03그 와중에 이런저런 것을 얻어가는 분도 계셨고 말이죠...
으윽, 평소 생활패턴을 생각해보면 늦은 밤까지 상주가 불가능하기에, 이벤트는 포기해야하나 싶네요. 영원히! -
587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1:21:07흑흑....;w; 정 뭐하면 그때의 분위기의 반도 반도 안되겠지만 슈엘이랑 술이나 먹거나 진실게임이 하고 싶으면 제가 상대라도 해드릴까요? (안됨) 일상은 아니고 짧은 단막이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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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전 11:23:59조금... 조금 있다가요. 한 두어 시간 정도 또 어딜 다녀와야 하는지라...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말씀만으로 둘 생각도 아니지만! -
589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1:25:34저는 오늘 시골에 내려가는 것이 반쯤 확정된지라... 아마 오후에...그렇기에 아마 그렇다고 한다면, 아마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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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전 11:29:45이럴수가!
하늘이 나를 버리는 것인가... -
591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1:32:05흑흑....;w; 이미 저의 시골행은 거의 정해진 것이라서...이는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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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전 11:40:35그렇군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그렇담 오후의 저는 홀로 스레를 지킬 수밖에...! -
593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1:53:13아직 가진 않으니까 저는 여기에 있을 겁니다...!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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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해련 ◆JAJ1SR6rm. (7997488E+6) 2018. 6. 30. 오전 11:57:07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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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후 12:05:29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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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해련 ◆JAJ1SR6rm. (7997488E+6) 2018. 6. 30. 오후 12:07:05반갑습니다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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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휴주 (2000334E+5) 2018. 6. 30. 오후 1:18:09갱신합니다!
오늘은 일상을..! -
598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후 1:18:47어서 오세요! 휴주!! 일상...이라...저는...저는 무리...;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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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슈엘주 (2374963E+6) 2018. 6. 30. 오후 1:23:18슈엘주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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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휴주 (2000334E+5) 2018. 6. 30. 오후 1:23:45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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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루시스주 (0725496E+6) 2018. 6. 30. 오후 2:24:27마음만은 전술적으로 갱신... 지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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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3:11:03샤롱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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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루시스주 (0725496E+6) 2018. 6. 30. 오후 3:43:38샤론주 어서오세요... 인사가 많이 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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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3:52:46안녕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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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3:57:43으윽, 이벤트를 참여하지 못하는데 대한 절망이 너무 크군요...
앞으로도 그냥 일상만 돌리는 일상머신이 되어야 하나... -
606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4:53:17(점저먹고 왔...) 음 뭔가 해줄 말이 없어 애석하네...;w; 주말에라도 시간이 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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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슈엘주 (0795306E+5) 2018. 6. 30. 오후 4:56:52...시골 도착했더니 태풍 영향권 루트라서..뭔가 동공지진중인 슈엘주가 잠시 갱신하고 사라집니다.
아마 조금 있다가 돌아갈 삘이네요 이건... -
608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4:59:59샤론주와 슈엘주 어서오세요...
흑흑, 일상이라도 돌리지 않으면 버틸수가 없겠습니다! -
609 슈엘주 (0795306E+5) 2018. 6. 30. 오후 5:01:32"......."
창가에서 비가 내리는 것을 바라보며 슈엘이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고 이를 빠드득 가는 오후 5시 1분. -
610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5:12:11"아, 제기랄."
루시스가 권총에 녹이 슨걸 확인하고 손질을 하는 오후 5시 12분. -
611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5:13:48슈엘주 어서와! 는 태풍 영향권이라니ㄷㄷㄷㄷㄷㄷ 조심해서 들어가...!;w;
일상이라, 지금은 잠시 다녀올 곳이 있으니 곤란한걸...;w; 주말이니 좀있으면 사람들 많이 올거야! -
612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5:14:50하지만 제가 다시 사람들이 많이 올만한 때에 사라지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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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5:34:43백야주 갱신이에요!
일상... 지금 제가 손이 비는데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0w0 -
614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5:36:15저야 좋지요! 한 2시간 정도 시간 있으니 그 안이라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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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5:41:39갱신하러 오니까...핫! 일상이...!! :3(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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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5:42:49루나주 어서와요!!
>>614 네네 괜찮답니다!>:3 -
617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5:44:22루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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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5:45:10.dice 1 2. = 2
1.Me
2.You
선레의 주인은... -
619 타니스주 (825212E+63) 2018. 6. 30. 오후 5:45:42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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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5:46:14와아앙! :3 백야주 루시스주 안녕하세요!
백야는 같은 껍데기로서 언젠가 돌려보고 싶고...루시스는 같은 총칼잡이로서 언젠가 돌려보고 싶고...그렇네요! XD -
621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5:46:28타니스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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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5:46:30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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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5:46:36늦었지만 백야주 루나주 타니스주 어서와! 그러면 샤롱주는 잠시 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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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5:47:13샤롱주 언녕하시고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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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5:49:18>>620 저도 그렇습니다!
특히나, 닉스 쪽의 진보된 무기들이 상당히 탐이 나는지라, 그런걸 주로 사용하는 루나와는 접점이 있으면 좋겠군요.
아마 "돌격소총? 너무 크군. 무겁고." 하겠지만... -
626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5:51:25샤론주 다녀오세요! 음! 제가 선레네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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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타니스주 (825212E+63) 2018. 6. 30. 오후 5:52:38샤론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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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5:52:52>>626 특별히 원하는 상황은 없습니다. 편하게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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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5:53:09그리고 타니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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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타니스주 (825212E+63) 2018. 6. 30. 오후 5:53:20간만에 짬이 나서 일상 돌리고 싶은데... 지금 일상 돌리실 분이 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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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5:55:39>>625 앗 루시스주도..!! >ㅁ<(방방) 루시스가 그렇게 말하면 루나는...
루나: 자네가 힘이 없는 거얔ㅋㅋㅋㅋ(비웃)
하겠지만..0ㅁ0(흐으으릿) -
632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5:56:44>>630 (소심) 제에에에가 시험공부 중이라서 평소보다 텀이 길 것 같긴 하지만...! 그런 저라도 괜찮을까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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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5:57:59>>631 루시스는 평범한 피지컬로 CQB를 하는 느낌이니까요!
루시스 : 그래, 머리통이 비었으면 힘이라도 있어야지.
(빈정대기)를 시전하면... 싸움 나겠네요. -
634 타니스주 (825212E+63) 2018. 6. 30. 오후 6:01:00>>632 아앗 괜찮아요!!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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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6:03:51>>633 갹 싸움...!! 0ㅁ0 만약에 난다면 루나로선 세번째 싸움인가...!(대체)(두번째는 물총싸움이지만)
>>634 꺄 타니스와의 일상이다!! >ㅁ<(붕방)
선레는 역시 신뢰와 배신의 다갓으로 할까여!(?)
.dice 1 2. = 1
1. 이츠 타니스!
2. 이츠 루나! -
636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6:06:00지금 현 영지였었죠? 그러면 바로 솜사탕 먹는 백야쟝으로 데려올개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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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6:06:00타니스로군요! :3! 상황은...가능하다면 온천욕을 즐기고 있는 때로 하고 싶긴 한데(여태껏 근처만 서성인 루나)(대체)..타니스주가 편하신 쪽으로 해주세요! >< 선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느긋하게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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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6:06:53>>635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죠...! 사실, 루시스는 기사가 되지 못했기에 '약하다, 딸린다' 같은 말을 매우 싫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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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6:07:17>>636
네! 편하게 해주세요! -
640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6:08:11>>638 아앗 그렇군요 :0..확실히 그런 발언은 루시스에게 상처가 될 수 있겠네요 ;ㅁ; 아잇시 이 나쁜 루나야 맞아라 맞아(뚜까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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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타니스주 (825212E+63) 2018. 6. 30. 오후 6:09:13아앗... 지금까지 일상 돌린 건 전부 다 제가 선레네요(좌절
>>637 온천! 알겠습니다!! -
642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6:12:57>>640 뭐, 그런 식으로 처음엔 사이가 안좋았다가, 차차 친해지는 유형도 있는 법이죠. 그러니 루나를 때리는건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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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6:17:35>>641 갸아아아...;ㅁ; 언젠가 타니스주가 선레를 피하실 수(?) 있기를...! 느긋하게 다녀오세요!
>>642 그런 거겠죠...! :33(동작그만)(???) -
644 백야 - 솜사탕 웅냠냠 (0815185E+5) 2018. 6. 30. 오후 6:21:11"맛나!"
새빨간 후드를 입은 백야의 손에는 무언가가 들려 있었다. 푸른색 솜사탕 막대를 손에 쥔 그녀는 다시 그걸 입가로 가져다댔다. 달달한 솜사탕은 분명히 녹아내렸고, 백야는 가만히 그 솜사탕을 바라봤다.
"솜사탕이 너무 금방 사라져"
바로 녹아내려버리는 것이 어지간히 슬펐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것도 잠시, 그녀는 그것을 다시 한 입 베어물었다. 달달한 것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법이다.
"티타임~ 티타임~"
6시 티타임도 마쳤으니, 기분이 더욱 좋았던 것이겠지. 백야의 머릿 속에는 티타임과 솜사탕으로 가득 차 있는지도 몰랐다. 어쩌면, 이 영지도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아주 잠깐의 순간으로, 그녀의 머릿속에서 언젠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솜사탕.. 없어..."
솜사탕을 더 사야 했다. 문제는, 그것을 어디에서 샀는지가 기억이 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솜사탕, 어디?"
주변을 휙 둘러보던 백야는 조금 멀리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손을 흔들며 가까이 다가갔다.
"저기저기! 백야 솜사탕 없어! 솜사탕 사야 하는데 안 보여!"
//갸아아아 늦어서 미안해오;ㅁ;!!! -
645 루시스 - 백야 (2075256E+5) 2018. 6. 30. 오후 6:30:52최근엔 여유를 즐기는 것이 일과 마찬가지로 중요해졌다.
정말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용병 나부랭이로 살면서 언제쯤 이런 평화로운 호사를 누려 보겠는가?
그리 생각하며, 식사를 어떡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누군가가 다가오는것을 본다.
보자... 어디서 본거 같은데. 이 새빨간 아가씨.
아, 닉스 쪽의 레지스탕스였던가. 그 일원이었어. 헌데 행동이라던가, 빈 말로도 정상적이라고는 말 못할 느낌이었다.
무구한 듯 하면서도 상당히, 본능 수준에서 위험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가능한 엮이지 않기를 바랬었다. 피곤해질거 같았으니까. 하지만 결국, 그러한 일이 일어났군.
침착하자. 설마 뭐 야생동물 급이겠어. 말이 통하는 인류니까 침착하게만 대하자.
"네, 무슨 일이신가요?"
그리 말하곤, 얼른 훑어본다. 생각보단 키가 큰 여자다. 그리고... 흠, 처신만 잘하면 인기 좀 끌겠군.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손에 든 것... 막대기. 그리고 이어지는 말.
...솜사탕을 사야 한다, 그런건가?
"알겠습니다. 그럼 어디 솜사탕 가게를 찾아보죠. 가볼까요?"
하, 철부지 어린애 돌보는 기분이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녀를 돕기로 했다. 딱히 손해볼 일은 없겠지. -
646 백야 무해해! - 루시스 무해해! (0815185E+5) 2018. 6. 30. 오후 6:43:37"응!! 친절한 사람!"
가려지지 않은 쪽 눈으로 루시스를 응시하던 백야는 활짝 웃으면서 대답했다. 눈썹이 슬픈 듯 내려간 것은, 버릇이었다.
"아, 나는 백야! 강백야야!"
닉시가 아니라는 걸 안 것인지 백야가 바로 자신의 이름에 대해 소개했다. 같은 레지스탕스라는 것을 모르는 눈치였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저 자기소개를 하고 싶었을 뿐일지도 몰랐다. 어쨌건, 그녀는 자신을 소개했다.
"솜사탕 맛있어! 그런데 사라져. 안 사라지는 솜사탕 있을까?"
사라지는 것이 어지간히 슬펐던 모양이다. 짐신 슬픈 표정으로 말하던 백야는 아직 남아있는 솜사탕을 루시스 쪽으로 내밀었다.
"같이 냠냠! 맛있어! 달아!"
같이 먹자는 뜻일 것이다. 맛있는 건 나눠먹으라고 배웠을테니, 그럴지도. -
647 타니스 - 루나 (825212E+63) 2018. 6. 30. 오후 6:43:48이전 며칠 동안에는 현 영지에서의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되었다. 제가 자라온 곳을 방문하며 추억에도 젖어보고, 오래간만에 보는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는, 이 길고도 짧은 휴가가 끝나면... 또 다른 영지에서 또 다른 영주와 침을 튀기는 설전을, 혹은 피를 튀기는 사투를 벌이러 가야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걸어가기를 몇 분, 문득 눈 앞에, 호화스러운 온천욕탕이 펼쳐졌다.
온천이라면 현 영지의 나름 유명한 특산물(?)이다, 그럼에도 그녀는 그 좋다는 온천에 제 발로 걸어들어가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복잡하고 소란스러운 곳은 질색이고, 굳이 시간을 낭비하면서까지 들어갈 가치는 거의 없는 곳이라 생각했었다. 현 영주가 영지를 레지스탕스에게 자유롭게 개방했음에도 그녀의 그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피로를 풀어주느니 뭐니 해도 그녀에겐 그럴 만한 여유를 즐길 시간이 없었기에.
허나 약간 다른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이런 때가 아니면 또 언제 고향에 와보겠는가. 목숨을 거는 혁명군의 전쟁터에서 살아나가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핏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불어터진 시체만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있을 거고.
그렇기에 그녀는 무심코 온천탕을 바라보다가, 그리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이런 걸 즐겨보면 나쁘진 않을 터이다. 혹은, 순전히 그녀의 변덕이 기승을 부린 탓도 있을테고. -
648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6:49:52갸아..작성하고 있었는데에엣
저 저녁 얼른 먹고 오겠습니다!! 0ㅁ0 -
649 타니스 - 루나 (825212E+63) 2018. 6. 30. 오후 6:50:59루나주 다녀오세요!!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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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백야 무해해! - 루시스 무해해! (0815185E+5) 2018. 6. 30. 오후 6:51:49루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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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6:53:48나메칸을 수정하는 걸잊었..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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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루시스 - 백야 (2075256E+5) 2018. 6. 30. 오후 6:54:44"반갑습니다, 백야씨. 사이아프 루시스입니다. 이름이 약간 이상하죠?"
그녀는 그저 해맑게만은 보이지 않는 웃음을 만면에 지으며,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거기에 응해, 이쪽도 이름을 밝혔다. 개명을 하든가 할 생각이다. 내 이름, 원래는 '카야프'가 되어야만 했을텐데...
그만 할아버지께서 사막 민족의 언어를 잘못 읽는 바람에, 사이아프가 되었지 뭔가.
참 말도 안되는 이유로, 미묘한 이름을 얻게 되었다.
"안 사라지는 솜사탕이라... 있으면 좋겠네요. 그치만, 뭐든 언젠가 없어지니까 가치가 있죠."
돈도, 시간도, 목숨도. 전부 다 언젠가 사라지거나, 내 손아귀에서 떠나간다.
그래서 갖고 싶다. 사라지지 않을 것처럼 보일때까지 탐을 내고 싶은 것이다.
"아... 감사합니다."
그녀가 건넨 솜사탕을 손가락으로 살짝 떼어, 입으로 가져간다.
달다. 이런 것을 먹어보는 것이 과연 몇년만일까.
언제나 살아남기 위해, 맛 같은건 포기한 채 싸고 배부른 것만으로 배를 채워 왔다.
사치는 포기한지 오래였다. 허나 지금, 이 단맛이 머리속을 울리는듯 하다.
그저 솜사탕의 단맛일까, 천진난만한 선의의 단맛일까. 어느 쪽이든, 익숙치 못한 친절이다. -
653 타니스 - 루나 (7027628E+6) 2018. 6. 30. 오후 6:58:02아니 루시스 이름에 그런 비밀이...(??(쓸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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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6:58:23잠시 저녁 먹고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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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타니스 - 루나 (7027628E+6) 2018. 6. 30. 오후 7:00:01백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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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7:02:16>>653 사실 저랬습니다! 별 의미는 없지만...
>>654 다녀오세요! 는 이쪽도 시간이 얼마 안남았... 킵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657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7:24:02다녀왔읍니다!!
>>656 앗 그렇다면 킵 해둬요! -
658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7:24:50>>657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마저 잇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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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7:26:10아니에요! 일단 답레는 천천히 올려둘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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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루시스주 (2075256E+5) 2018. 6. 30. 오후 7:26:34네, 고마워요!
아마 내일 시간되는대로 와서 답레를 달아보겠습니다. -
661 루나 - 타니스 (6084461E+6) 2018. 6. 30. 오후 7:27:52온천! 그 뜨뜻한 즐거움을 루나가 무시할 이유란 없었다. 무시할 리가. 동양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낯선 이 현 영지에서의 탐방-신시아와 물총으로 어린아이 같이 싸우고, 여자의 한복도 입어보고, 다른 레지스탕스 멤버들과 술자리도 가졌지.-을 어느 정도 꽤 즐긴 루나는 드디어 온천수에 몸을 담가보기로 결정하였다. 어제의 술자리에 혼돈을 불러일으킨 그놈의 하늘하늘한 한복은 벗어던지고, 루나는 후드티와 반바지라는 평소의 새하얗기 그지없는 차림을 한 채, 온천을 향해 발걸음을 가볍게 옮겼다. 그간의 스트레스를 뜨거운 물로 시원하게
풀 작정을 할 정도로 우울하지는 않았지만, 이것도 즐거움을 위해서, 그래, 그것의 일환이다.
어느 정도 온천이 가까워져 왔을 때, 루나는 어느 뒷모습을 머지 않은 곳에서 발견하였다. 어디선가 보았던 것 같은 모습이었다. 정확히는 어제, 충격과 공포의 술자리에서 보았던 것 같은 모습이었지. 더 정확해져볼까? 폭탄주를 마신 후-오, 다시 생각해도 웃기기 그지없는 경험이었다.-질문 상대를
정하기 위해 나이프를 빙글빙글 돌렸을 때, 그 끝이 향했던 이와 꽤 닮은, 아니 똑같은 모습이었다.
루나는 발걸음 속도를 높여, 그러나 여유롭게, 저벅저벅 그 모습을 향해 다가가 옆에 서서, 허리를 옆으로 주욱 기울이며 타니스의 옆얼굴을 보았다. 비뚤어진 미소가 두드러졌다.
"오호라! 이게 누구야. 대체 누구야."
연극적인 어조의 말투로 감탄부터 한다. 루나는 허리의 기울기를 다시 똑바로 하며 옆에 선 채, 조금만 더 앞으로 갔다.
"어디 한번 내 기억을 되짚어볼까? 어제 술자리에서 술을 일체 안 마시며 관전만 하고 있다가 내가 폭탄주를 마신 뒤 질문 상대를 정하기 위해 돌린 나이프의 끝이 향했던 뿔 아가씨."
속사포로 한 문장을 말해놓더니, '아가씨'라는 대목이 끝나자 미소 지은 채 숨을 들이마시며 한 손을 따악, 튕겼다.
소리와 동시에 뿔 아가씨를 돌아보며.
"맞지?"
씨익, 미소를 크게 지으며 눈을 반쯤 접어냈다.
//다녀왔습니다아!!! -
662 루나 - 타니스 (6084461E+6) 2018. 6. 30. 오후 7:29:18가만...모바일이다 보니 두 곳이나 줄바꿈 실수가...(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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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7:29:22루나주 어서오세요!!
>>660 네네 편할 때 주세요!XD -
664 루나 - 타니스 (6084461E+6) 2018. 6. 30. 오후 7:35:13백야주 안냐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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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오늘의 이벤트 설명 (7392412E+6) 2018. 6. 30. 오후 7:40:18[Npc, 네가 궁금해.]
오늘과 내일 진행되는 담화 타임입니다.
온천에서 모두가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물론, 진실게임 같겠지만 전혀 다르지요.
Npc의 모든 떡밥을 다 털어가실 수 있다 그겁니다 :)
혼탕이 아니기에(...) 같은 성별의 npc에게만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질문이라도 받겠습니다. 백설공주의 본명, 온세라는 이름의 의미, 피코크의 공격 스타일이나 디어가 언급했던 무기와 같은 세계관 떡밥도 다 털어드립니다.
9시 즈음에 시작하여 11시~12시에 끝내겠습니다. >:3 -
666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7:43:11캡틴 어서와오!!XD
오오오!! 떡바아아압!!!(착석 -
667 루나 - 타니스 (6084461E+6) 2018. 6. 30. 오후 7:44:13키티 어소세요!! 는 와아아아 이벤트 짱나다!!!
...다른 성별이라면 나무판자(???) 너머로 목청을 높여서 애들한테 질문하고ㅍ...(안됨)(끌려감) -
668 타니스 - 루나 (7027628E+6) 2018. 6. 30. 오후 7:55:42그러던 도중, 인기척이 느껴짐과 동시에 누군가가 제 시야에 들어왔다. 지나치게 과장된 목소리와 몸짓, 그리고 곧 앳된 얼굴에 빨갛고 하얗고 검은 눈이 불쑥 나타났다. 그 모습을 다시 찬찬히 보니, 어제 술자리에서, 여성용 한복을 입은 채 술을 마시고 미친듯이 웃어제끼던 이였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끝난 뒤 그녀를 나이프로 겨누었던 그 사람.
그녀는 저를 뿔 아가씨라고 부르는 그 말에, 재밌어하는 듯한 실소를 터트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 멈추어 팔짱을 낀 뒤 그이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어제의 그 한복을 벗은 지금 그는 영락없는 어린 사내아이로 보인다.
"잘 아시네요."
입가에 미소가 걸렸지만, 눈꼬리는 채 휘어지지 않았다. 텐션이 너무 과하게 높은 사내이다. -
669 타니스 - 루나 (7027628E+6) 2018. 6. 30. 오후 7:58:22질문타임...! (그러나 질문이 떠오르질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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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8:01:24사파이어주가 갱신합니다...
으어어어...세탁기만 아니었어도 더 일찍 왔을텐데 오늘따라 세탁기가 말썽이네요...
어쨌든 모두들 안녕하세요! -
671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8:02:21사파이어주 어서와요!! 세탁기... 아구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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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타니스 - 루나 (7027628E+6) 2018. 6. 30. 오후 8:02:35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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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8:04:03질문타임...! 좋아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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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8:11:16그나저나 세탁기 저거...아직 수습이 덜 끝났는데, 오늘 이벤트 전에 해결이 될 지 모르겠네요...
혹시 그때까지 다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부 수습될 때까지 관전하게 될 것 같은데...ㅠㅠ
물론 이번 이벤트는 관전해도 재밌을 것 같지만요... -
675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8:14:45아이구..;ㅁ; 힘내오 사파이어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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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8:16:11>>675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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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타니스 - 루나 (7027628E+6) 2018. 6. 30. 오후 8:18:52사파이어주 ;ㅅ;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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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8:21:37>>677 네, 타니스주도 고마워요...힘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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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Camelia von Syndrom (5822953E+5) 2018. 6. 30. 오후 8:24:1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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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타니스 - 루나 (7027628E+6) 2018. 6. 30. 오후 8:24:38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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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8:25:35카멜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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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8:35:21악 날렸다...
카멜리아주 어서와요! -
683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8:36:23샤롱 갱신! 으으 비오는날 나갔다오는 건 질색이야... x_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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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8:36:55샤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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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8:37:12아앗 백야주 힘내시고...샤롱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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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타니스 - 루나 (7027628E+6) 2018. 6. 30. 오후 8:38:55샤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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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8:41:53다들 안녕! 그리고 백야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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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루나 - 타니스 (6084461E+6) 2018. 6. 30. 오후 8:49:59-잘 아시네요.
실소를 터뜨린 타니스는 그렇게만 답하면서, 미소를 계속 입에 걸었다. 그러나, 보통 이 같으면-참고로 루나는 그 '보통 이'라는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지레 겁을 먹을 법한 날카로운 세로 동공의 금빛 눈동자를 담은 미인의 눈매만은 끝을 휘지 않았느니.
입과는 정반대로 웃어보이지 않는 그녀의 눈을 그 잘난 예술가의 관찰력을 가진 저의 눈으로 뻔히 보았으면서,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만날 허접하다고 스스로 깎아내리는 뇌로 잘 이해했으면서, 루나는 기분 나빠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 비뚜름하기 그지없는 미소를 더욱 두드러지게 지으며 한쪽 눈썹을 들어올리던 것이다. 과연, 그는 그런 사람이었지.
"정답, 이 말씀이신가. 좋아, 나쁘지 않아."
피식, 웃음을 흘리며 루나는 손등을 이마에 올렸다.
"머리를 갈라 꺼낸 후 찜요리를 만들어놓아도 너무 끔찍해서 도저히 먹어낼 사람이 없고, 그렇다고 해서 쓰레기통에 던져 넣으려고 해도 타지 않는 쓰레기보다도 못한 가치를 지닌 물건이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의 허접하기 짝이 없는 뇌도, 아직까진 쓸만하다는 증거일까?"
영 이상한 비유를 하더니-이러다가 글의 질이 떨어지는 게 아닐지 모르겠다.-, 루나는 타니스를 다시 돌아보고 "증명해줘서 고맙군" 따위의 소리를 던진 후 깔깔깔, 미친 듯이 웃었다.
한참을 웃어 젖히더니, 루나는 웃음을 서서히 그치고 조금 차분해진 목소리로 바로 말했다. 웃음기는 지우지 않고.
"그나저나, 아가씨도 온천 가는 길? 그런 거야?"
//늦어서 미안해요...!! ;ㅁ;(도게자) -
689 루나 - 타니스 (6084461E+6) 2018. 6. 30. 오후 8:50:21글구 다들 어소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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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이거슨 갱신의 소리이다 (7392412E+6) 2018. 6. 30. 오후 9:00:41갱..갱...
출..첵.. -
691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9:02:17>>690 다시 안녕하세요 레주!
음...(빨래의 상태를 본다) 전 일단 관전하겠습니다...! -
692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9:02:31아아아앗 캡 어서와오!!
루나 첵합니다!!
그리고 타니스주우 혹시 일상은 이벤트가 끝나고 마저 돌릴까요?? :3 -
693 해련 ◆JAJ1SR6rm. (1667452E+5) 2018. 6. 30. 오후 9:03:03갱신을 하고!
체크도 하겠습니다! -
694 카운티아주 (7207801E+5) 2018. 6. 30. 오후 9:04:37갱신해요
-
695 해련 ◆JAJ1SR6rm. (1667452E+5) 2018. 6. 30. 오후 9:05:11어서오세요 카운티아주!
-
696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9:05:15모두 어서오세요!!
백야주 쳌흐해오! -
697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9:05:45해련주 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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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타니스 - 루나 (7027628E+6) 2018. 6. 30. 오후 9:05:53>>692 앗 네! 이벤트 끝나고 시간 되면 이어놓을게요 :>
저도 그냥 관전을...! (사실 질문거리가 떠오르질 않았다 -
699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9:07:00키티 해련주 카운티아주 안녕!
일단 체크:> -
700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9:07:42해련주 카운탸주 어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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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9:11:27샤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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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9:13:15안녕 백야주!;>
나도 질문거리는 뚜렷하게 떠오르는 게 없는데 일단 지난주 이벤트라도 정주행하고 올까;> -
703 Camelia von Syndrom (5822953E+5) 2018. 6. 30. 오후 9:16:57체크합니더
-
704 해련 ◆JAJ1SR6rm. (7997488E+6) 2018. 6. 30. 오후 9:17:27샤론주 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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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9:19:08카멜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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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세에레주 (080966E+58) 2018. 6. 30. 오후 9:19:27세-레주 갱신이에욥:3
앗, 체크하겟습니닷
비가... 안오네요.. -
707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9:20:38카멜리아주 세-레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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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해련 ◆JAJ1SR6rm. (7997488E+6) 2018. 6. 30. 오후 9:22:41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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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타니스 - 루나 (7027628E+6) 2018. 6. 30. 오후 9:22:48카멜리아주 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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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9:23:17세에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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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9:25:48세레주 카멜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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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Npc와 세계관의 떡밥을 털어봅시다. (7392412E+6) 2018. 6. 30. 오후 9:28:52어제의 술판도 잠시. 오늘은 아빌레라가 제안을 했더랍니다. 우리 같이 목욕할래? 였던가요. 모일 사람은 모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쉬고. 각자 성별이 다르니 같은 장소에 들어가진 못하지만 뭐 어떤가요.
유감스럽게도, 마틴과 바이올렛, 류, 페르신과 파이퍼는 빠진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서로 어색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물속에 있긴 했는데 말이죠... 유란과 아빌레라가 딱 그 타이밍에, 각자의 장소에서 동시에 말했더랍니다.
"..오늘은 뭘 질문해도 다 들어주죠, 뭐." 라고.
[질문을 해도 좋고, 게임을 제안해도 좋습니다. 이벤트는 여러분이 만들어나가는 것 이지요!]
[질문은 한 레스당 한 캐릭터에게. 누구와 누구에게 질문합니다~ 는 묶인 캐릭터만 가능해욥.]
[남성측 npc]
- 유란
- 레피아
- 피코크
- 오르카
- 백설공주
* 오르카와 피코크에게 연동질문이 가능합니다.
[여성측 npc]
- 설
- 에벨레이나
- 아빌레라
- 에이트 -
713 루나주 (6084461E+6) 2018. 6. 30. 오후 9:32:56앗 다들 어소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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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세에레주 (080966E+58) 2018. 6. 30. 오후 9:39:17다들 반가워요!
온-천 질문타임 인가요...
무엇을 물어보지..! -
715 해련 ◆JAJ1SR6rm. (7997488E+6) 2018. 6. 30. 오후 9:39:56여성진 쪽은 부탁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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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9:40:39무엇을 물어볼까...(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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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9:40:53샤롱: (참여한 전투 이벤트가 두개라 뭘 물어봐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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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Npc와 세계관의 떡밥을 털어봅시다. (7392412E+6) 2018. 6. 30. 오후 9:41:24이번엔 벽을 넘어도 된답니다.
즉, 몰라도 물어보세요! -
719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9:42:36그런가! 정주행을 병행하면서 참여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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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9:48:28드,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저도 체크해도 될까요! -
721 Npc와 세계관의 떡밥을 털어봅시다. (7392412E+6) 2018. 6. 30. 오후 9:48:4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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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세에레주 (080966E+58) 2018. 6. 30. 오후 9:49:17사파야주 어서와요~
자유의 몸이 되신거 축하드려요! 쁘리덤~! -
723 샤론주 (9452206E+6) 2018. 6. 30. 오후 9:49:26축하해 사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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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9:49:46앗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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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9:50:43사파이어주 축하드려오!! 어서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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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후 9:52:04따뜻한 온천, 현의 영지에서 한 번쯤은 가보았을법한 곳을 그녀는 오늘 처음 가보게 된 것이다.
물이 닿는다는 이유로 눈가의 붕대마저 풀어제낀 모습으로 살며시 두 눈을 감고 길을 밝혀주는 붉은 빛을 따라 그녀는 천천히 발을 내딛었다.
따뜻한 물.
그리고 뒤이어 들려오는 아빌레라의 무엇이든 물어보아도 답해주겠다는 말.
그녀는 웃는 얼굴을 한 채 손가락으로 턱을 짚더니 곰곰히 생각했다.
"가끔씩 유란씨가 다른 동물가문의 가주들을 다른 이름로 부르던데, 무슨 관계가 있는건가요?"
문자그대로 단순히 순서를 나타내는 거라던가?
[질문: 아빌레라]
//이 질문은 아빌레라로 향하고 제4의 벽이라는 스폰서에게 협찬을 받았습..(??) -
727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9:58:29악 실수로 날렸...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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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Camelia von Syndrom (5822953E+5) 2018. 6. 30. 오후 9:58:49따뜻하다. 카멜리아는 온천 속에 몸을 담그며 눈을 감았다. 노곤노곤한 것이 기분을 순식간에 풀어준다. 그녀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물로 시선을 돌리다가 설을 바라본다.
"설은 왜 닉스로 유학을 온 건가요?"
카멜리아는 설에게 질문을 하였다. -
729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후 10:03:06>>727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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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0:03:34따뜻한 물 안에 몸을 담그고 눈을 내리깔던 샤론은 황녀의 파격 제안에 뜻밖이란 듯 눈을 끔벅였다.
질문할 수 있는 상대방은 넷, 낙월이라는 나라의 공주 설과, 껍데기이나 플로의 마법사인 에벨레이나, 앨런과 같이 다니던 여인 에이트와, 황녀 아빌레라까지.
샤론이 죽 궁금해하던 것은 있었지만, 그 질문을 할 사람, 페일로스는 이곳에 없었기에 그녀는 설에게 가볍게 질문했다.
"설 양의 나라인 낙월은, 어떤 곳인가요?" -
731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0:03:55힘내 백야주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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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04:37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시작인가...!! 하지만 아무래도 이미 시작된 모양이니 저는 참가한다면 다음턴에나 가능하겠군요...는 11시에서 12시에 끝난다고 했으니 그냥 관전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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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05:02>>727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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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0:05:35어서와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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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후 10:05:42슈엘주 어서와요~
앗, 아... -
736 해련 ◆JAJ1SR6rm. (7997488E+6) 2018. 6. 30. 오후 10:06:06너는 편안한 마음으로 온천에 들어갔다.
모처럼 다들 모여 있는 상황에 절로 미소가 떠오르는 것 같구나.
무슨 바람이 분 건지 오늘은 허심탄회하게 서로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들어보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이 상황에 가만히 있기도 뭐하고, 너는 잠시 생각하는가 싶더니 백설공주 쪽으로 얼굴을 돌린 뒤에 입을 열었다.
" 이전에 공의 성함이 진짜가 아니었다고 들었습니다, 공의 진짜 성함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 -
737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06:34후후후...! 다들 안녕하십니까? 태풍 때문에 당일치기로 돌아온 슈엘주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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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0:06:44슈엘주 어서와오! 그래도 궁금했던 것은 다른 분들이 물어보셨기 때문에 저는 이번 턴을 패스하도록...(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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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해련 ◆JAJ1SR6rm. (7997488E+6) 2018. 6. 30. 오후 10:07:59앗 슈엘주 어서오시고 백야주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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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Luna T. Kundabuffer - 온천이다!! :D (6084461E+6) 2018. 6. 30. 오후 10:08:14온천의 열기에 취하기라도 한 걸까? 오늘은 무엇을 질문해도 다 들어준다니.
"느긋하구만, 야매의사."
마찬가지로 느긋한 소리를 하며, 루나는 간드러지게 웃었다.
질문이라, 질문이라. 루나는 가늘게 뜬 눈으로 주위를 살피다가 오르카와 피코크가 있는 곳에 시선을 고정시키더니,
"첫 과녁은 당신들 둘로 할까?"
집게손가락으로 만든 총구를 겨누어 각각 한 번씩 쏘는 시늉을 했다. 물이 가볍게 철렁인다.
"자, 중간보스 씨들, 최종보스에 대한 정보를 여지없이 들어보고 싶어. 오, 사전 조사 같군."
여황에 관해서다. -
741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08:32>>732 슈엘주 어서와요!
앗 질문이 겹칠 뻔했네요...
올리기 전에 새로고침해보길 잘 한 것 같아요. :>c -
742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09:22>>738 아앗 저런...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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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후 10:09:29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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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12:01다들 안녕하세요!! 다시 한번 모두에게 인사...!!
저 이벤트에 슈엘이 참가했다고 한다면 과연 슈엘은 어떤 모습일까?
.dice 1 2. = 1
1.당연히 슈엘의 모습으로
2.아니. 소식을 못 듣고 훈련하다가 옷 갈아입기 귀찮아서 그냥 온천에 들어온 칼리아의 모습으로 -
745 Npc와 세계관의 떡밥을 털어봅시다. (7392412E+6) 2018. 6. 30. 오후 10:12:22>>726
아빌레라는 잠시 무언가를 떠올리듯 물속에 보글보글 입수하다가도,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아저씨가 어제 그랬는데, 세례명..? 같은 것...이라고 했어. 자세한건 잘 모르겠는데. 저쪽에 물어볼까?"
"미안한데 대답하기 싫거든요, 아기씨."
"엿듣지 말아요, 아저씨!"
"무슨 개소리를 그리 당당히 한담, 다 들리거든요, 이 맹랑한 아기씨!!"
"하!"
"하!!"
>>728 >>730
설은 소문난 용덕인 에벨레이나의 품속에서 물을 찰박이다 활짝 웃었습니다.
"더 넓은 곳을 보고 싶었어! 플로는 교류가 있어서 못갔지만 닉스는 교류를 일방적으로 거부해서 가본 적이 단 한 번도 없거든. 그리고..낙월은.."
설은 눈을 도르륵 굴렸습니다.
"여기는 서양도 섞이도 동양도 섞였잖아. 우리는 일방적인 동양이야. 현 영지랑 묘 영지, 흑랑 영지와 사에 영지와도 같아. 그리고 음음...울 아빠도 큰 용! 울 엄마도 용! 그리고 우리가 다스려! 또..으음..으으음..."
"단순히 말하자면 동양의 먼 나라다 그거네요?"
"응! 맞아!" -
746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12:312번이 더 재밌을 것 같은데 2번이 아니로군...!! 유감이지만 다음 기회에!
-
747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14:31아앗..! 레주! 안녕하세요! 그..그....혹시 저도 끼여도 되나요...?! 혹시 끼이기 애매하다면 관전하겠습니다..!
-
748 사파이어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14:46"음..."
사파이어는 고민하다 에이트에게 질문을 건넵니다.
"요즘 앨런 씨와 유란 씨가 사이가 나쁜 것 같은데, 무슨 일 있었나요...?" -
749 Npc와 세계관의 떡밥을 털어봅시다. (7392412E+6) 2018. 6. 30. 오후 10:15:02끼어주새오!
-
750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16:16우와아...! 끼인다..! 좋아..! 다갓님...! 정말로 라스트입니다...!! 누구로 참가할까요?!
.dice 1 2. = 1
1.슈엘로
2.칼리아로 -
751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17:55유란, 앨런한테는 야매의사 소리 듣고 아빌레라한테는 아저씨 소리 듣네욬ㅋㅋㅋ...(흐릿
그리고 역시 낙월의 왕족은 동양룡이었군요...! -
752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18:48>>750
오늘따라 다갓이 소나무네욬ㅋㅋ -
753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0:18:56나도 설 양 쓰다듬어보고 싶다. 설을 품에 안은 에벨레이나를 부러운 듯 바라보던 샤론은, 설이 말하는 그녀의 고국에 대해서 들었고, 고개를 끄덕였다.
"용께서 다스리시는 동양의 나라라는 거네요.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끄덕인 샤론은, 또 질문할 거리를 찾다가, 조금 망설이는 표정이 되더니,
이내 결심한 듯 지그시 눈을 감았다 뜨고는, 나지막이, 황녀에게 조심스레 질문했다.
"황녀님께서 판단하시기에는... 사에에겐 협상의 여지가 있나요?" -
754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후 10:20:09>>750 (아쉽(가면 쓰고 온천 들어간 칼리아 상상
-
755 슈엘 크레프트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20:14"아하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일로 조금 늦어버린 슈엘은 다른 이들보다 조금 늦게 온천에 들어왔다. 이미 이야기가 시작된 모양일까? 그는 조심스럽게 온천에 몸을 담궜다. 3번째로 들어오는 것이지만, 역시 참으로 피로를 풀기에는 이곳만큼 좋은 곳도 없었다.
당연하지만 왼쪽 눈에 안대는 풀고 있고, 왼쪽 머리카락을 내려 살짝 그 안대를 가리면서 그는 다른 이들과 조금 거리가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 모습이 평소와 다를 바 없었고 그는 눈을 감고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아아..좋다. 이런 느낌으로 웃으며...
//일단 끼이는 레스만...!! -
756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24:03일단 정주행은 했는데...딱히 진행하는 것은 없이 그냥 질문하는 레스를 쓰면 되는건가요...?
-
757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0:25:31>>756 응! 그냥 막 질문하면 되는 것 같아. 1레스당 한사람에게만!:>
-
758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25:32>>756 네, 그런 것 같습니다!
-
759 휴주 (2000334E+5) 2018. 6. 30. 오후 10:25:58갱신!
어엇? 이벤트? -
760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26:37어서 오세요! 휴주!!
음...그렇군요...! 그럼 바로 질문 레스를 써야...! -
761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27:00휴주 어서와요!
-
762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후 10:27:08휴주 어서오세요!!
-
763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0:27:26휴주 안녕!
-
764 Luna T. Kundabuffer - 온천이다!! :D (6084461E+6) 2018. 6. 30. 오후 10:27:41인이갑자 기할게넘쳐흐르시네ㅠㅠㅠ
다들어서와요!!! -
765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후 10:28:06따뜻한 물 속에서 한 없이 굳어있던 그 마음도 녹아버린 것일까, 긴장을 풀고선 온 몸에 힘을 쭉 빼고 늘어져있는 그녀에게 아빌레라의 대답과, 유란과 그녀의 만담아닌 만담(?)이 들려왔다.
"우...왕. 엄청 사이가 좋군요. 두 분 다."
녹아내리듯 느긋한 미소를 짓고있는 그녀의 얼굴가에 설이 첨벙거리며 튀기는 물이 튀었지만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말을 내뱉었다.
"세례명인가요... "
알다가도 모르겠다는듯 살며시 눈을 뜨고선 턱을 짚고 고민했다.
하지만 그 고민도 얼마가지 않아 따뜻한 온천수에 의해 그녀의 몸과 함께 녹아내렸다.
녹아내려 액체가 되버린(?) 그녀는 그렇게 잠깐동안 정처없이 물 속을 떠돌다가 무언가 불현듯 스쳐지나가는 것 처럼 떠올랐기에, 고개를 들어올려 누군가를 쳐다보고선 말을 내뱉었다.
"기왕 물어보는거 이 참에 탈탈 털어버리도록 하죠~ 내면의 누군가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여황이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을까요? 특징이나, 버릇 아니면... 그 생김새라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름이라던가?
그녀는 여전히 미소짓고있었다.
그 미소는 아빌레라에게 향하고있겠지.
//휴주 어서와요~
생각해보니 어서빨리 새 무기 달라고 땡깡부려야 하는데 말이에요 >:3 (???)(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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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28:11루나주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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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슈엘 크레프트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28:34이어 조용히 분위기를 파악하던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 유란을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지금은 궁금한 것을 묻는 시간인 모양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그가 물을 것은 단 하나밖에 없었다.
"실례입니다만, 혹시 다음 작전지가 어딘지 알고 계십니까? 칼리아 형님이 그 관련으로 관심이 많으셔서... 여쭙고자 합니다."
레오네? 아니면 다른 곳? 어디인진 모르겠지만, 그에게 있어서는 관심이 제법 있는 부분이었다. 사에도, 스완도, 레오네도... 그에게 있어서는 이제 제거해야 할 대상이었으니까. 그렇기에 다음 작전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아하하. 한낱 집사인 닉시의 물음이니까 적당히 넘기셔도 됩니다." -
768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28:52아앗....루나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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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0:29:57헉 루나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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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후 10:30:18루나주 화이팅...!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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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0:30:55루나주 힘내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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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후 10:31:20갑자기 일이 넘쳐흐르신다닛
루나주 힘내시길..;-; -
773 해련 ◆JAJ1SR6rm. (7997488E+6) 2018. 6. 30. 오후 10:32:10저런...루나주 힘내세요..!
-
774 Luna T. Kundabuffer - 온천이다!! :D (6084461E+6) 2018. 6. 30. 오후 10:35:19갸아 어느정도 ㅎ해결...!
다들 고마워요 너무..(감동)(부둥)
별 거 아녜요. 복잡한 문제 붙잡고 있다가 집안에서 여러 일이 동시에 터져버려서...(흐릿) -
775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36:16아...그럴 때 정말로 난감하죠..루나주...;w; (토닥토닥) 그래도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
776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0:36:40>>774 많이 힘들었겠다. (토닥토닥) 어느정도 해결됐다니 다행이야!
-
777 이름 없음 (7541111E+6) 2018. 6. 30. 오후 10:37:02갱..신.. 하고가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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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신샤주 (7541111E+6) 2018. 6. 30. 오후 10:37:18이름칸어디갓어
-
779 해련 ◆JAJ1SR6rm. (7997488E+6) 2018. 6. 30. 오후 10:37:24앗 루나주...;-;
그래도 어느 정도 해결됐다니 다행이에요.. -
780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38:19아앗...어서 오세요...! 신시아주! ;w;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
781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0:38:39앗 신샤주 어서오고 잘가...!
-
782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0:39:02신시아주 어서오시구 안녕히 가새오!!
-
783 해련 ◆JAJ1SR6rm. (7997488E+6) 2018. 6. 30. 오후 10:39:03신시아주 어서오시구...안녕히 가세요 ;×;
-
784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39:36>>774 앗 다행이네요...
신시아주 안녕하세요! 좋은 밤 보내시길... -
785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후 10:39:45신시아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
786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후 10:40:09>>774 그래도 금방 해결되서 다행이에요
신샤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
787 Npc와 세계관의 떡밥을 털어봅시다. (7392412E+6) 2018. 6. 30. 오후 10:40:43>>736
"...본명이라. 오랜만에 말하게 되는군요."
백설공주는 손을 들어 입가를 덮곤 웃으며 눈을 휘었습니다.
"도세."
그것이 제 이름입니다.
>>740
"오, 이젠 당신까지 저를 야매로 보십니까?"
유란은 표정을 구겼습니다.
"여황님에 대해서라면..네가 먼저 말하렴, 아이르. 여황님의 침소까지 드나들 정도라면.."
"제발, 그건 마법 때문에 홀려서 그런거잖아요."
"무려 연제향으로 착각하고?"
"아아악!"
오르카는 이리저리 눈을 굴리다 후, 한숨을 쉬었습니다.
"여황님은 저희를 조종할 정도로 강력한 마력 인자를 지녔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10대의 외모에서 전혀 늙지를 않고 계시죠. 껍데기가 확인해도 외형에 변화는 없다 했습니다. 이젠 네가 말해요, 솔직히 이 사단이 난게 전부 너 때문이잖아."
그 순간, 피코크는 꼬리 깃을 펼치려다 눈을 감았습니다.
"야."
"뭐가 어때서? 슬 밝힐 때도 됐잖아."
후. 피코크는 손을 들어 얼굴을 덮어 가리다가도 눈을 굴렸습니다.
"제가 여황님께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명색이 책사인데 어찌 계략조차 짜지 않겠습니까. 모든 닉시들의 행복함, 그러니까..껍데기 말살과 관련된 무언가이자 닉시들을 대대적으로 여황 추종파로 만들자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여황이 진짜 그래버렸거든요, 그래서 쟤는 여기로 튄 거예요."
"난 사형 당하기 싫었다고. 하필 그 계획을 말하고 나서 백설공주를 만나서..."
>>748
"음....유란씨...를 믿기가 어려운가봐요. 솔직히..닉시들중 영주 네 명이 그의 제자인데다가...중립국의 사람인 낙월인이 왜 합류를 했냐도 있고."
물론, 그 둘이 싸워서 크게 일이 터진적이 없어서 다행이지만요. -
788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0:40:46루나주 어서오세요! 해결되어서 다행이에요!:)
-
789 휴주 (2000334E+5) 2018. 6. 30. 오후 10:42:29으윽... 뭘 물어볼지 생각난게 없다!
-
790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43:22이 와중에 피코크가 하는 말이 무서워....(동공지진) 그리고 도세라....오..뭔가 멋진 이름이로군요...!
-
791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후 10:43:37오르카랑 여황님이랑 그렇고 그런...(동공지진(이거아님
-
792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43:37>>787
앗 유란, 오르카...(흐으릿 -
793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0:44:54휴주 어서오세요!!
피코크.. 피코크...(흐릿)
그리고 오르카... 여황님의 침소에...(동공지진(오해중 -
794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후 10:45:07세-레:(엿들으면서 팝콘) 유후! 생각외로 대담하잖아요!(???)(끌려감)
아아닠ㅋㅋㅋㅋㅋ 환각은 역시...(흐릿) -
795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0:45:21샤론: (피코크에게 마음의 벽이 세워지는 소리)
는 그와중에 오르카...(말잇못) -
796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48:40그건 확실히 여황님이 나빴어요.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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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Npc와 세계관의 떡밥을 털어봅시다. (7392412E+6) 2018. 6. 30. 오후 10:50:43신시아주 어소시구 안녕히 가시구...백야주 아이고..8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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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해련 ◆JAJ1SR6rm. (7997488E+6) 2018. 6. 30. 오후 10:51:55도세..라..
너는 백설공주의..아니, 도세의 이름을 되뇌이면서 기억했다.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나중에 물어보도록 하자.
지금은 다른 게 떠올랐으니.
" 레피아 님, 이전에 큰 부상을 당하셨었지요, 그때 상황을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
그렇게 묻는 네 얼굴은 여느 때처럼 옅게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
799 레이안 (2116231E+5) 2018. 6. 30. 오후 10:55:41"여어, 다들 잘 지냈는가."
디어전 이후로 거의 일주일 넘는 시간을 잠들다보니 오랫만에 움직여보는 몸은 꽤나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부정은 다 빠져서 오른손의 검푸른 흔적도 말끔히 사라지고, 네코마타도 현현해서 여탕에 갔겠다, 나는 맘 편히 온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등에 돋아난 하얀색 까마귀 깃털이 거슬리지만, 뭐 별다른 문제는 없겠지. 자연스럽게 무리지어 앉은 쪽으로 다가가 자리를 잡아본다. -
800 Camelia von Syndrom (5822953E+5) 2018. 6. 30. 오후 10:56:33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서라... 카멜리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아빌레라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최근 레피아, 오르카, 피코크 이 세명이 파견 갔다가 심하게 다쳐서 돌아왔던데 아빌레라는 뭔가 아는 게 없으신가요?" -
801 사파이어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57:46"그렇군요...."
사파이어는 고개를 두어 번 끄덕입니다.
영주들 중 넷이 유란 씨의 제자...그 중 한 명은 로벨리아의 수장인 현 무연씨였지만, 그렇다고 해도 모든 영주들이 현 영주님과 같이 우리 편이란 법은 없으니, 경계할 만도 하겠네요.
"그러면...그 중 한 명은 현 무연씨였고, 유란 씨의 다른 제자들로는 또 누가 있었는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시선을 아빌레라에게로 돌려서 묻습니다. -
802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57:48어서 오세요!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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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0:58:32레이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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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후 10:59:06레이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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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0:59:48안녕 레이안주!:>
-
806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후 11:00:19어서와요 레이안주:3
헉 벌써 11시야.. -
807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03:09아앗...11시로군요...! 시간이 빠르네요...!
-
808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1:03:39레이안주 어서와요!
벌써 11시 시간 빠르다...!!! -
809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1:05:30벌써 열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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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06:23이럴수가...! 스레에 온지 1시간밖에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1시라니...!
...아...나...10시쯤에 갱신했구나...(흐릿) -
811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후 11:07:49>>810 그런거에요
그럼 주말도 절반이나 가버렸다는 소리가어이어유ㅠㅠㅠ -
812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1:09:01>>811 아...듣고보니 그렇네요ㅠㅠㅠㅠㅠ
-
813 해련 ◆JAJ1SR6rm. (996681E+55) 2018. 6. 30. 오후 11:09:34왜 주말은 이틀뿐인 거죠...(._.)
-
814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09:38......;w;
-
815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후 11:10:13그러게요..
다음 주말까디... 버틸 수 있을까..?(?) -
816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후 11:10:27헉....(백수라서 할말 없음
-
817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1:11:33다들 힘내오...!!!;W;/
-
818 Luna T. Kundabuffer - 온천이다!! :D (6084461E+6) 2018. 6. 30. 오후 11:11:46"하지만 그만큼 입에 착착 달라붙는 별명도 없는걸. 물론 속으로는 어엄청 유능하게 보고 있으니, 걱정은 마시라고."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게, 그저 얄밉게 씨익 웃었더랬다.
루나는 얼굴을 반쯤 온천수에 담가 보글거리는 거품을 만드며, 아이 같은 눈빛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며, 한편 유란과 오르카와 피코크가 하는 말을 들었다.
첨벙. 그 소리와 함께 루나는 다시 몸을 원래대로 돌렸다. 한 손의 끝으로 물을 가볍게 만지다가, 고개를 들었지.
"그렇게 된 일이구만. 이 나라의 여황은 과격한 행동파로구나!"
외치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웃음이 그치고, 루나는 피코크를 바라보았다.
"그래, 파란공작 군. 죽고 싶지 않았던 거야, 자네는. 이해해. 아주 잘 이해하지. 아무렴, 이해하고말고."
루나는 신기한 걸 들여다보듯, 한쪽만 들어올린 자신의 새하얀 손을 여기저기 뜯어보다가 도로 내리며 다른 말을 피코크에게 던졌다.
"그래서 당신, 그에 대해 책임질 생각은 있으려나? 자, 반성문 가자! 100자 원고지 분량으로 말씀해주시지."
악랄한 미소. 그래, 그런 미소가 비뚤어진 형태로 나타났다. -
819 Luna T. Kundabuffer - 온천이다!! :D (6084461E+6) 2018. 6. 30. 오후 11:12:07앗 레ㅡ안주 어서와오!!
-
820 해련 ◆JAJ1SR6rm. (996681E+55) 2018. 6. 30. 오후 11:12:48저도 재택근무(?)라서 큰 의미가 없긴 하지만서도...그런거 있잖아요..! 주말이면 뭔가 들뜨고...!('◇‘)
>>815 아앗 세에레주...;×;
꼭 버티셔야 합니다..그래야 주말을 다시 만날 수 있어요..! -
821 Npc와 세계관의 떡밥을 털어봅시다. (7392412E+6) 2018. 6. 30. 오후 11:13:01>>753
"..사에? 나는 잘 모르겠어. 전혀 속을 알 수 없기도 하고...여황..그러니까...고모의..전속 암살자니까. 나는.....모르겠다. 전혀 모르겠어. 그 사람은 나도 전혀 파악할 수 없었거든. 피코크, 오르카, 거기 있죠?"
"우리도 걔 심리를 모르거든요. 흑랑이라면 모를까."
"맞는 말입니다. 전혀 모르겠어요."
>>765
"그런 끔찍한 소리를.."
"누구보고 끔찍하대요, 맹랑한 아기씨."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여황의 신상정보에 대한 질문에 아빌레라는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10대 소녀, 백발에 끄트머리는 옥색인 투톤, 눈은 취람색의 죽은 눈. 이름은 크레스트 채너리 녹스. 취미는 평민인 척 하고 시민들에게 자신에 대한 충성심 시험하기, 그리고 독서."
아빌레라는 끔찍하다는 듯 몸을 부르르 떨었습니다.
"그리고, 충성심이 낮으면 즉각 사형."
>>767
"아시녹스."
오르카는 질색을 하고, 피코크는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처형인으로 지명된 이유는 단 하나. 자원해서예요."
"..아시녹스는 실험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뭐라고 하더라. 법은 지켜야 한다면서 합법적인 방법으로 실험을 해야한다나.."
"여황에 대한 충성심도 사실상 명목에 불과하지요. 실험을 하려면 지원자가 필요하고, 그 지원자가 있다고 해도 그 여자의 실험정신엔 턱없이 모자라고. 그래서 처형인이 되어 사형을 당해야 할 사람들을 가지고 여러 실험을 거친 끝에- 짜쟌, 늑대인간과 메두사를 만들고 각종 안드로이드도 만들어 과학의 발전에 기여해버렸지요."
"제멋대로죠."
>>798
"아, 그거..라면.."
레피아는 볼을 긁적였습니다.
"....수도 부근에..신성력과 마력이 합쳐진 무언가를 분해하는 장치가 설치..돼..있더라고.....요."
그래서 온 몸이 분해될 뻔 해서..
>>800
"레피아씨는 수도로 파견을 나갔대. 오르카와 피코크는 흑랑 영지로 파견을 나갔고. 자세한건 둘에게 물어보는 게 어떨까."
"....."
"......."
"난 절대 말 안해요."
"나도. 그때 일은 생각하기도 싫어."
>>801
"음..아마도..무연 할머니, 디어, 아시녹스, 스완일거야."
듣고있던 유란은 눈을 굴렸습니다.
"맞습니다." -
822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13:17모...두...모두....힘내도록 합시다...!! ;w;
-
823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1:14:52>>816
저도 일단은 백수지만...
평일 오전에는 동생 깨워줘야해오...
모두들 힘냅시다...! -
824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15:29여황님...완전 악취미야...(동공지진) 그때 세에레와 만난 것도....(동공대지진)
-
825 블라디미르 앨런 (9122957E+5) 2018. 6. 30. 오후 11:16:46앨런 : ....
온천을 싫어하는 앨런이 지금 껏 지켜만 보고 있었던 11시 16분 -
826 Luna T. Kundabuffer - 온천이다!! :D (6084461E+6) 2018. 6. 30. 오후 11:17:08Aㅏ...독서...어쩐지(흐릿)
앨런주 어서오새오! -
827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후 11:17:44>>825 앨런주 어서오세요! 앗... 아아..
사실 저도 할 질문이 없어서() 관전중.. -
828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1:17:53>>820
아 맞아요, 그런 거 있죠...!
여황님이랑 아시녹스 무섭네오.... -
829 슈엘 크레프트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18:36"......."
다음에는 아시녹스인가. 레오네는 아직 멀은 것일까? 아무튼 늑대인간과 메두사를 만들어 낸 과학자라는 사실은 아주 잘 알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오히려 이쪽으로 끌어들이면 꽤 많은 무기를 얻을 수 있을까? 하지만... 굳이 그 자를 끌어들여야할지에 대해서 그는 잠시 침묵을 지키면서 생각했다. 아시녹스에게 원한이 있는 이가 있다고 한다면... 자신은 그것을 막을 마음이 없었다. 그렇게 해야 자신은 자신 나름대로 나중에 움직일 수 있을테니까.
뒤이어 들려오는 사에와 스완의 정보. 그것에도 그는 귀를 기울였다. 속을 알든 모르든 그것은 알바가 아니었고, 제자라고 해도 상관없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에는 변함이 없었다.
"아하하. 그럼 칼리아 형님에게 그렇게 전하겠습니다. 아아...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궁금증 같은 겁니다만.. 제타 레오네. 그 자를 치는 것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봐도 되는 것일까요?"
싱글벙글 웃으면서 그는 우선 자신의 속을 감췄다. 하지만 가장 귀를 쫑긋 세웠다. 일단 그에게 있어서 제일 1타깃은 바로 그 자였으니까. 이어 그는 유란을 바라보면서 답을 기다렸다. -
830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1:18:36앨렁주 안녕!:>
-
831 블라디미르 앨런 (9122957E+5) 2018. 6. 30. 오후 11:18:58다들 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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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19:02어서 오세요! 앨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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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1:22:16앗 그럼 이제보니 디어의 힐봉도 일종의 결계술이었던 걸까요...!
아시녹스와 스완도 결계술을 써오겠네요... -
834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1:22:39그리고 앨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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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23:04>>833 그러고 보니...그렇게 나올 수도 있겠군요...! 음...만만치 않겠는걸요...이거...?
-
836 레이안 - 피코크 (2116231E+5) 2018. 6. 30. 오후 11:26:13음...누구에게 말을 붙여야할까. 역시 합류하고서 제일 처음 본 피코크가 굉장히 궁금하였다. 순간적인 상황판단력, 괴상한 오버액션 연기.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청년이었다.
"잘 지냈나, 공작군."
지금은 연구하러 돌아간, 자네의 정인을 안고 창밖으로 폴짝 뛰어내려서 왔던 기술자*가 있었다지? 장난스레 농을 던지며 대화에 끼어든다. 마침 그 친구도 같은 오래된 장미였기도 하고.
//
*카엘라 윌 올드로즈. -
837 블라디미르 앨런 (9122957E+5) 2018. 6. 30. 오후 11:26:18앨런주도 참가! 하고는 싶지만
참가하면..투구 문제도 있고 이것저것...(흐릿)
환영해준 다들 안녕! -
838 Camelia von Syndrom (5822953E+5) 2018. 6. 30. 오후 11:26:56너무 졸리네요. 저는 일단 자러갈게요.
-
839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1:27:27네, 안녕히 주무세요 카멜리아주!
-
840 블라디미르 앨런 (9122957E+5) 2018. 6. 30. 오후 11:28:07잘자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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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Luna T. Kundabuffer - 온천이다!! :D (6084461E+6) 2018. 6. 30. 오후 11:28:14카멜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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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1:28:23잘자 카멜리아주!:>
-
843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29:05안녕히 주무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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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타니스주 (7027628E+6) 2018. 6. 30. 오후 11:29:19카멜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
845 레이안 (2116231E+5) 2018. 6. 30. 오후 11:30:01카라멜주 잘자욥!
-
846 해련 ◆JAJ1SR6rm. (2298771E+5) 2018. 6. 30. 오후 11:31:13" 굉장히 위험했었군요,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
너는 웃으며 레피아에게 이야기하고, 이제는 오르카와 피코크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중요한 질문이 하나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 두 분, 혁명이 성공하리라고 보십니까? 그리고...성공한다면 그대들의 처우는 어찌 되어도 상관없으십니까? "
-
847 해련 ◆JAJ1SR6rm. (2298771E+5) 2018. 6. 30. 오후 11:31:39카멜리아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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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1:32:58카멜리아주 잘자여!!
-
849 세에레 (080966E+58) 2018. 6. 30. 오후 11:35:59흥미로웠다.
특히나 아빌레라가 말해주는 여황의 취미에 대해서 더욱 귀를 기울였다.
평민인 척 하고 여황에 대한 충성심 시험하기, 그리고 독서.
"여황이라면 나이가 그만큼 많을텐데 10대 소녀라는 말이라.."
그렇게나 젊어보인다면 그건 부러울지도 모른다, 라는 말 따위를 늘어놓으며 그녀는 작게 웃었다.
충성심이 낮으면 즉각 사형.
즉각, 사형.
사형이라.
"......"
여전히 미소짓고 있는 얼굴너머로 그녀는 많은것을 생각하고, 많은 감정을 떠올려보았다.
"그럼,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동물가문의 가주들도 그렇고, 이 땅의 여황님도 그렇고... 과거에 무슨 짓을 저지른건가요? 무슨 짓을 저질렀길래 디어와의 싸움에서..."
그녀는 턱을 짚었다. 이 말이 맞으려나,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말을 내뱉었다.
"음, 신살이라는 말이 나온걸까요?"
아빌레라에게 이어지는 질문공세였다.
//마음같아서는 에벨레이나에게도 물어보고 싶지만은..
앨런주 어서오시구 카멜랴주 잘자요~ :3
그으리고 저의 기억이... 똑바로 된건지는 잘 모르겟지만은 일단 찔러봅니닷 -
850 백야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1:36:19앨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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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레이안 (2116231E+5) 2018. 6. 30. 오후 11:36:44http://li.nu/attrade/item.php?id=10996023 캡틴 피콕쟝에게 광장히 잘어울리는 파츠를 가져와써욥!
-
852 사파이어 (4067225E+6) 2018. 6. 30. 오후 11:44:31"세상에나...어쨌든 답변 감사드립니다!"
눈을 크게 뜨고 오가는 이야기를 듣던 사파이어는 아빌레라는 물론 유란 씨에게도 들리도록 목소리를 잠시 높입니다.
"아, 에벨레이나 씨, 차기 용제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이번 질문은 에벨레이나에게.
궁금한 것도 참 많습니다. -
853 슈엘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45:11>>851 오오오..! 파츠...멋진 느낌이네요! 확실히 피코크에게 잘 맞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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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샤론 (9452206E+6) 2018. 6. 30. 오후 11:45:25"...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샤론은 감사인사를 건네고는, 남탕과 소리가 연결되는 듯한 벽을 잠깐 싸늘하게 바라보았다.
잘도 그런 책략을 갖다바쳤으면서 자신과 연인의 목숨은 소중했다는 건가.
샤론은 잠시 온천수로 세수를 하며, 간신히 표정을 풀었다. 자신이 합류한 건 피코크 전 이후라 그가 어떻게 합류했는지는 모를 일이었지만,
그 말을 듣기 전으로 돌아갈 순 없었다. 루나의 질문에 대해 잘 대답하기라도 하라고 속으로 으름장을 놓는 것으로 마음을 가다듬은 샤론은,
무언가 더 물어볼 의욕은 나지 않았는지, 대화를 집중해서 들을 뿐 더 무어라 말하지는 않았다.
//
샤롱은 여기서 질문종료~ -
855 사파이어주 (4067225E+6) 2018. 6. 30. 오후 11:45:35>>851 아앗 정말이네욥...공작 깃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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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Luna T. Kundabuffer - 온천이다!! :D (6084461E+6) 2018. 6. 30. 오후 11:59:37아앗 공작 날개...! 확실히 어울리네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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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전 12:01:27>>851 오! 색도 그렇고 피콕쟝한테 어울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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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전 12:06:24벌써 자정이 넘었네요...
-
85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07:04그렇네요...그럼 이벤트는 여기서 종료가 될까요...?
-
860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12:07:16질문하고 싶지만... 다 중복 질문이 될 것 같다...!!!
백야: (첨벙첨벙)(씐남)(방싯) -
861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12:14:53온천에서 첨벙거리면 호온나요!
(팝콘 관전) -
862 Npc와 세계관의 떡밥을 털어봅시다. (3110365E+5) 2018. 7. 1. 오전 12:16:31>>818
"죽으면 죽는거고 살아남는다 해도 정상적인 삶은 없겠지요. 해탈했습니다, 책임이고 뭐고 그 여자는 완전히 미쳤어요."
어머? 백설공주는 쿡쿡 웃었습니다.
"저번이랑 말이 다르네요?"
"죽을 걸 알고 있으니까."
>>829
"있습니다만, 후반부지요. 심장을 치려면 혈관부터 하나하나 잘라야 합니다. 그리고 레오네는..수도의 바로 옆에 위치하니까요."
알고 계실텐데도.
>>836
"잘 지냈습니다. 아무렴."
죽지 않았으니 말이죠.
>>846
".....저는.."
".....음, 저는.."
둘은 슬슬 눈치를 보았습니다.
".......네."
"...그럼요. 여기 여황 스파이는 없겠죠?"
이건 사형감이니까요.
"죽으면 죽는겁니다."
"살면 사는것이죠. 물론 저희는.."
죽어도..살아도..그렇게..음.
"좋을 건 없지만."
>>849
"나는 몰라."
"저는..약간은 알고 있어요."
에이트가 조심스레 말을 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뭔데?"
"...여황이 신과 했던 약속을 깼다고..하더라고요."
저도 주워들어서 잘은 몰라요. 그렇지만..
"저 새끼들이 통수를 후려쳤다..라고....드물게 화를 내시더라고요."
창조자님이요.
>>852
"음...굉장히..신비로워요. 용제의 자격을 지닌 자와 용제는 금색이거든요. 인간일때는 황금빛 뿔과 날개, 꼬리를 가졌고..연주황색 머리에..금빛 눈이에요. 이름은 린네..고요.."
에벨레이나는 성공한 용덕의 뿌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엄청나요. 역시 용이 최고야."
"설마 잤냐..?"
"어머! 무슨 그런 소리를! 어머, 절 뭘로 아시는 거예요, 루치페르!! 아니, 정말 들리나요? 이 얘기가 들리는거야?"
"맞네."
심의를 준수합시다. -
863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전 12:17:42에벨레이나...(동공지진
-
864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전 12:19:15
-
865 해련 ◆JAJ1SR6rm. (2643396E+5) 2018. 7. 1. 오전 12:19:32오르카와 피코크는 정말 믿을 만 한 이들이군요.
잘 해줄게 내가(???? -
86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19:42오오...뭔가 엄청난 정보들이 계속해서 들려옵니다...! 오오오...!! 대체 여황님은 어떻게 약속을 깼기에.... 그리고...오르카와 피코크는...이미 해탈해버렸군요...(흐릿)
그리고 레오네 영지는 수도의 바로 옆..... 음...마지막 스테이지 바로 전이겠군요..! (아님) -
86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20:24그 와중에 에벨레이나.....
슈엘:.....(동공지진) -
868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전 12:23:58>>860
사파이어: (원격으로 첨벙첨벙)
>>862
사파이어: 어머.....(동공지진) -
869 세에레 (7460268E+5) 2018. 7. 1. 오전 12:24:22"약속, 이라."
그녀는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아니, 사실은 별 의미 없을지도 모른다.
.
.
.
다시 온천을 즐길 속셈인지 그녀는 또 액체마냥 녹아내렸다(?).
//세-레쟝도 여기까지! 모두들 수고했어요 :) -
870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12:25:09에벨레이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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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전 12:26:06네, 오늘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엄청난 정보들이 많이 나왔죠....!
-
872 슈엘 크레프트 (4104199E+5) 2018. 7. 1. 오전 12:26:13"...아하하. 그냥 개인적인 질문이었을 뿐입니다. 답을 해줘서 감사합니다."
역시 그렇다고 한다면 제타 레오네는 거의 마지막일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좋아. 그렇게 된다고 한다면 결판을 지을 때까지, 그 목에 칼을 들이밀기 전까지 실력을 쌓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더 이상 딱히 물을 것은 없다는 듯이 그는 안대를 확실하게 왼쪽 눈에 차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벽에 등을 기댔다.
참으로 따뜻하고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슬슬 마지막인듯 하니...저도 턴을 덮도록 하겠습니다! -
873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전 12:27:07음 그럼 저도 여기까지 할까요!
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
874 샤론 (7391821E+5) 2018. 7. 1. 오전 12:27:40다들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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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전 12:28:04다들 수고하셨어요! 관전 재밌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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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루나주 (4298777E+5) 2018. 7. 1. 오전 12:28:58갸아아ㅏㅇ 오늘 정보 많았네요!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앗 타니스주 일상 계속 이을까요? :3 -
877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12:29:03그럼 여기서 앨런주는 일상을 구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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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레이안 (0766588E+5) 2018. 7. 1. 오전 12:29:41>>862
"그렇담 다행이구려."
어찌되었든 비교적 원만하게 끝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 해야되려나. 아무튼 청년은 잘 지내는 모양새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 치고, 온천에 왔으면 역시 따뜻하게 데운 술이 최고지. 미리 챙겨온 쟁반을 들어 물 위에 띄우고, 그 위에 도자기 술병과 잔 두개를 올려놓는다.
"한 잔 하겠나?"
그렇게 말하며 손바닥 위에 도깨비불을 술병을 올려놓고 술을 데운다
어라. 왜 도깨비불이 검푸른색이 아니라 탁한 붉은색이지? -
879 타니스주 (9794533E+6) 2018. 7. 1. 오전 12:29:48>>876 넵! 지금 바로 답레 올ㄹ리게요!
-
880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12:31:23불길하지 그지없는 빨간 눈이 저를 향한다. 아주 오랫동안 눈빛이 오가고, 그녀와 마주본 사내가 입꼬리를 더욱 과장되게 치켜올리자 눈을 살짝 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사내가 혼잣말처럼 늘어놓은 말은, 꽤 요상한 비유와 기이한 문장의 연속이었다. 그에 더해, 또 다시 미친듯이 웃는 그의 모습으로 그녀는 이 사내가 결코 평범한 사람은 아닐 거란 결론을 내렸다. 어찌 보면 유쾌하고 밝은 사람이지만, 제 삶에서 별로 마주하고 싶지는 않다.
"네, 그런 셈이죠."
원래는 목욕을 즐기는 취미 따윈 없었지만, 이왕 여유가 생긴 김에 한 번이라도 온천물에 발을 담가보면 또 어떤가.
그녀는 여전히 입꼬리를 내리지 않은 채, 온천을 가냐는 질문에 그리 대답하다가, 문득 팔짱을 낀 팔을 풀고 눈 앞의 사내에게 말한다.
"참, 통성명이 늦었네요. 저는 타니스 드레이크라고 합니다." -
881 슈엘 크레프트 (4104199E+5) 2018. 7. 1. 오전 12:31:30아직 레이안주가 계속하려는 모양이군요...! 음...앨런주와의 일상이라...! 끌린다..! 끌리긴 한데...음..개인적으로는 저 온천 다음이라는 느낌으로 일상을 하고 싶기에....;w; 그런 의미에서 저 온천씬 다음으로 일상을 구해봅니다! 슈엘이 한 말에 의문이 있으면 물어도 되는 것이고...
슈엘은 온천욕을 한 후에는 많이 풀어지니 이것저것 물어도 좋습니다.(속닥속닥) 경계할 질문에 대한 답은 별개지만... -
882 해련 ◆JAJ1SR6rm. (2643396E+5) 2018. 7. 1. 오전 12:32:35>>881 앨런주와의 일상도...풀어진 슈엘과의 일상도 엄청나게 끌리는데...!!!!!
으악 졸려서...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883 슈엘 크레프트 (4104199E+5) 2018. 7. 1. 오전 12:33:05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
884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12:33:32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
88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33:40....이름의 상태가...(흐릿)
-
886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전 12:34:37잘자 해련주!:>
슈엘이랑은 마지막으로 돌렸었으니까...
>>877 샤롱이랑 돌려볼래?:> -
887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12:34:39다들 수고하셨습니다!!:D
저는 이제 답레를 가져와야겠네요:3 -
888 백야 - 루시스 (1528835E+5) 2018. 7. 1. 오전 12:35:17"사이아프? 사이아프? 사이아프! 루시스! 이름 좋아!"
백야는 좋다고 생각해! 라며 해맑은 목소리로 대답한 백야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으응.. 백야는 어려운 건 몰라! 없어져야 가치가 있는 건 백야는 싫어. 풍선이 펑펑 터졌을 때도 싫었고, 지금도 싫어. "
사라지는 것은 싫었다. 그렇기에 백야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헬륨이 모조리 빠져나갔을 때도 싫었지. 그렇기에, 계속 싫다고 말하는 것이었다.단순히 그 이유 때문인거야, 백야는?
"맛나지? 백야도 달달한 거 좋아해! 같이 먹으면 더 좋다고 들었어!"
누구에게 들었는지는 기억하냐고 묻는다면, 백야는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카멜리아에게 들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솜사탕 가게를 찾는 발걸음이 제법 가벼웠다. 가려지지 않은 쪽 눈으로 백야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루시스를 응시했다.
"솜사탕 가게가 어디인지 모르겠어!"
백야도 잊어버렸어! 하고 백야는 방긋 웃었다. -
889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12:35:21>>886 앗 네 좋아요!!
-
890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전 12:36:11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으음...저도 곧 자러 갈 예정이라...일상이 안 끌리는 건 아닌데 세탁기 때문에 고생해서 그런지 피곤하네요...ㅠㅠ -
89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36:52아앗...고생이 많으셨습니다...사파이어주..! ;w;
....음..일상이 없으면 그냥 관전도 좋은 것인 법..! -
892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전 12:37:07>>889 그럼 선레는...
.dice 1 2. = 2
샤롱
앨렁 -
893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12:37:44>>892
다녀오겠습니다! -
894 사파이어주 (4252119E+5) 2018. 7. 1. 오전 12:38:01그러므로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895 샤론주 (7391821E+5) 2018. 7. 1. 오전 12:38:18다녀와 앨렁주!
사퍄주 잘자;> -
89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38:37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897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12:38:38잘자요 사파이어주!!
-
898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12:39:27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
89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40:32좋아..! 그럼 오늘자....로즈 갓챠를....!!
.dice 1 6. = 2
1.N
2.R
3.SR
4.SSR
5.UR
6.입수율 0.00001%의 초레어 한정카드 -
90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40:58레어카드인가.....! 그냥 평범하게 집사복을 입고 웃고 있는 슈엘 일러스트겠군..!
-
901 블라디미르 앨런 (2371253E+5) 2018. 7. 1. 오전 12:45:33[그러니까 나리. 이게 그렇게 좋다니까?]
"..아니 나는 주정뱅이 같은게 아니다."
[이 술로 말하자면 - ]
"그러니까 그렇게 권해도 곤란하...."
기사는 공과사를 구분할 수 있다. 최근에 잦은 과음으로 몇몇 이들이 걱정하는 것도 충분히 알고있다. 그러니 더이상 그 할멈의 집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일 수는 없다.
하지만 우연찮게도 산책을 하는 와중에 이렇게 붙잡혀서 권유를 받으면..
기사는 상인이 권하는 술을 조용히 바라봤다. 투명했다. 숙소에 있는 백옥같은 잔에 저 술을 따라 마시는 것도 각별할 것 이다.
지금 사면 안주거리로 적당한 것을 줄테니 사가라고 제안하는 상인의 모습이 너무나도 잔혹하다. 어째서 이런 유혹을 하는 것 일까.
'하지만 기사는 유혹을 이겨내는 존재- 문제없다.'
[지금 사가면 하나 더 줄게]
결국. 기사는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품에 있는 두개의 술병을 조심스럽게 방에 두었다.
"제안 때문에 사긴했지만 마시진 않을거다. 누굴 알코올중독자로 보는 것 이지?"
그리고 지금-
"..."
기사는 또다시 장지문을 열고 멍하니 달구경을 하며 술잔에 술을 따라 마시고 있었다.
작은 술상에는 삶은 달걀이 몇개 놓여져있었다. -
902 ◆Zu8zCKp2XA (0410466E+5) 2018. 7. 1. 오전 12:47:36(빼꼼)... 동화학원 캡틴입니다... 혹시 로즈스레 캡틴 계신가요? |ㅅㅇ)(수줍)
-
90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49:04아앗...동화학원 캡틴 분이 나타났다..! 저 분을 안으로 모셔라...!! (안됨)
-
90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49:32그리고 안녕하세요! 동화학원 캡틴..! 음...! 지금 로즈 레주는 아마 레스를 잇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지라.... 조금 있다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
905 키티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전 12:50:17누가 나를 찾았는가....
((레드카펫 깔아드림)) -
906 ◆Zu8zCKp2XA (0410466E+5) 2018. 7. 1. 오전 12:50:41핫 반갑습니다!:D 어.. 다름이 아니라 크오 관련 때문에 온 거라...(''*
일단 저는 잠깐 왔다가 사라집니다! 안녕히!(사라진다) -
907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12:50:53>>902 아니... 이런 귀한 곳에 귀하신 분이...!(??
-
908 키티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전 12:51:41꺄악 크오 관련ㅇ이라니 무슨 일ㅇ이신지..
안이 어디가셔요..?! (동공지진) -
909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12:51:55아앗! 안녕히 가세요 동화캡틴...!
-
910 ◆Zu8zCKp2XA (0410466E+5) 2018. 7. 1. 오전 12:52:01>>904 앗 고마워요!:)
>>905 헛 키티.. 군요! 그 다름이 아니라 크오 관련 일 때문에 찾아왔어요! 크오 의논스레를 갱신해둘게요:D -
911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12:52:18잘가요 동캡!
-
912 ◆Zu8zCKp2XA (0410466E+5) 2018. 7. 1. 오전 12:52:49(미처 레스들을 발견 못했던 동캡입니다)(매우 창피)
-
91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53:07아앗...안녕히 가세요!! 동화학원 캡틴...!!
그리고 음...아무래도 일상은 없는가보군! 좋아..! 그럼 자고 난 다음에 구하면 되지..! -
914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전 1:03:04그렇게 Q&A타임같은 온천욕을 마치고 난 뒤, 아직 물기를 머금어 축 쳐진 머리칼 아래의 어깨에 수건을 두른 모습의 샤론은,
웬일로 낡은 수첩에 연필, 지우개, 그리고 연필을 깎을 칼을 가지고 나와 툇마루에 앉아, 무엇인가를 슥슥 그리고 있었다.
오브젝트가 꼭 하나여야 한다는 법은 없지. 이 구성은 너무 식상한가... 같은 소리를 중얼거리며, 달을 바라보고 바삐 손을 움직이던 그녀는,
드르륵, 장지문이 열리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이 근처에서 이야기했었던, 언제나 얼굴을 가린 기사가 또 술을 마시고 있었다.
샤론은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눈을 깜빡이다가, 나지막하지만, 어딘가 가볍게 들리는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술꾼 기사님... 아니 블라드 경. 오늘도 음주 삼매경이신가요."
농담이랍시고 가볍게 놀리듯 꺼내려 한 그 말은, 샤론의 입을 거친 농담이 다 그렇듯이, 농담보다는 염려나 잔소리처럼 진지한 톤이 되어있었다.
"...그렇게 하루가 멀다 하고 마시시면 평균보다 더 빨리 아저씨가 되실 지도 몰라요."
이번에는 농담이되 약간의 염려를 담아서 말을 건네며, 샤론은 무심코 - 모처럼이니까 사람도 그려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가 지운다.
그리더라도 당사자의 허락은 받고 그려야지, 라는 생각 때문일까, 자신의 다음 말에 대한 앨런의 반응이 더 궁금했던 것일까.
"아, 그러고보니... 약속은 지키셔야겠네요. 불행한 사고긴 하지만, 블라드 경의 예언이 하나 이루어졌으니."
//
잇고 왔더니 동캡이 왔다겼다;>! -
915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전 1:03:22겼다? 갔다!
-
91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08:38껄껄껄..! 그래..! 수행해라....!! 앨런...!
-
917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전 1:09:50분명 유란이한테 가서 당신이 최고야 한다고 했었지!ㄲㄲㄲㄲㄲㄲㄲㄲ
-
918 루나 - 타니스 (4298777E+5) 2018. 7. 1. 오전 1:13:56-네, 그런 셈이죠.
라는 타니스의 대답을 듣고, 루나는 다른쪽으로 시선을 옮기며 가볍게 턱을 짚었다. 생각하는 듯한 모양새다.
"그런 셈이죠, 라. 흐응, 무난하기 그지없는 대답이야. 그렇네. 무난하고도 무난해. 그래, 마음에 들어."
그렇게 긴 편은 아닌데도 종잡을 수 없게 약간 횡설수설하는 말을 웃음기와 함께 중얼거리더니, 이내 턱을 쓸던 손을 입 위로 올리며 낮게 낄낄거렸다. 얘 오늘 왜 이러니. 오늘은 글쟁이의 예민한 감수성이 터지는 날이라도 되는 건가.
감수성으로부터 비롯되었을지 모르는 웃음을 조금 가라앉힌 루나는, 팔짱을 끼던 팔을 풀면서 통성명을 하는 타니스를 다시 보았다. 그러더니 씨익, 소리가 날 것만 같은 비뚤어진 미소를 지었던 것이다.
"타니스 드레이크. 오케이. 언젠가 내 글에라도 써먹을 일이 생기면 좋겠군, 뿔 아가씨?"
말을 맺는 동시에 두 손을 툭툭, 가벼이 맞부딪치며 털털하게 털으면서-구태여 그런 짓을 한 이유는 모르겠지만.-루나는 먼저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다 목청을 살짝 높이면서.
"이쪽은 루나다. 덧붙여 같은 온천행. 뇌에 남은 용량이 있다면 참고로 알아둬!"
그렇댄다. -
919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전 1:17:49"술꾼 기사.. 잔소리인가?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아. 그러니 걱정하지 말게나."
"그리고 이제와서 아저씨가 된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조용히 손을 휘저으며 술잔을 기울였다. 플로나 스팀펑크에서 마시던 술과 다르게 조금 달달한 맛이 또 인상적이다.
기사는 달걀을 반으로 나눠 조금 오물거리다가 다시 술을 넘겼다. 아마 이쪽 영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맛이겠지.
저번에 마셨던 할멈이 손수 만든 술과는 또 다른 맛에 기사는 만족스러운 듯 숨을 내쉬었다.
"응? 약속? 무슨 약속 말이지?"
물론 기억하고 있다. 루치페르 경과 류가 키스한다면 유란에게가서 '유란! 당신이! 당신이 최고야!' 라고 말한다는 공약을 그는 기억한다.
하지만 최대한 모른척 해보기로 한다.
그가 유란을 인정하는 날은 아마도 그의 죽은 그녀가 돌아오거나, 닉스에 평화가 찾아오는 날 일 것 이다.
"에이. 술 맛 떨어지는 군. 그 야매의사 이야기를 꺼내니까.... 그 녀석은 왜 안 돌아가는거야."
정말로 아저씨다운 말투로 투덜거리던 앨런은 반사적으로 자신이 '공약을 기억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말을 내뱉자 아차 하고 샤론을 돌아봤다. -
920 루나 - 타니스 (4298777E+5) 2018. 7. 1. 오전 1:21:14조오금 뒤늦었지만 앨러니 선레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당 앨런 귀엽다!!!(귀염사)
-
921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6:38좋아...! 다갓님..! 저에게 뭘 하면 좋을지를 정해주세요!!
.dice 1 5. = 2
1.잡담이나 계속 해
2.다이스나 계속 굴려
3.적화 버전 독백이나 써 봐
4.>>609를 풀어봐
5.그걸 왜 나에게 물어. 이눔아..! -
92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7:50좋아...! 다이스를...다이스를....! ...어떻게 굴린다...(고민)
-
923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1:27:54느허억... 졸았..다....(침닦기)
저는 자러 가벌게여:3 -
92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30:33아앗...! 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
925 루나 - 타니스 (4298777E+5) 2018. 7. 1. 오전 1:32:18아앗 3, 4번 궁금했는데...(주륵)(???)
앗 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
926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전 1:33:49잘자 백야주!;>
-
92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34:18아앗...그렇다면 여러분들의 투표로 결정해봅니다..! 3번과 4번 줄 보고 싶은 것에 한 표를..! (안됨
-
928 키티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전 1:36:59크로스오버 스레를 세워두었습니다. 이벤트가 진행되기 이전 발도장 찍으면 호온납니다! >;3!!!!!!
-
92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37:46아앗..! 알겠습니다! 레주...!! 그럼 내일 이벤트는 언제 진행이 되나요?
-
930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전 1:37:59>>920
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 가 더 귀여우니까 의견 기각하겠습니다 (당당) -
931 앨런 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1:38:21>>928 알겠습니다!
(손도장 스윽) -
932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전 1:39:39"흠, 그러고보니 저보고 지난번에 꼬맹이라고 하신걸로 봐선 보기보다 나이가 많으시다던가요?"
목소리는 젊게 들렸는데, 하고 덧붙이면서, 샤론은 수첩 위에 연필을 쥔 손을 바쁘게 움직였다. ...이 구성도 좀 마음에 안 드는 걸.
다음 페이지를 넘겨서는, 달을 흘끔 바라보다가, 가볍게 연필을 놀리며 대강 형태를 잡다 말고, 앨런이 지난번의 공약에 대해 발뺌을 하자,
추리를 하기 시작한 어느 분홍색 토끼와 같은 표정을 짓다, 작고 낮지만 또렷한 목소리로, 살짝 추궁하듯, 그러나 희미한 농담기를 담아 말했다.
"...기사님이신데, 한 입으로 두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스케치를 하던 손도 멈추고서 그를 돌아보면서, 정말 발뺌할 거냐는 듯이 지긋이 바라보던 샤론은,
그가 유란이 왜 돌아가지 않느냐면서 - 그 공약을 인정하는 듯한 말을 꺼내자, 기회를 잡았다는 듯 이어서 말했다.
"유란 씨가 가시는 걸 고대하시는 것으로 보아,
블라드 경도 기억하시는 모양이네요. 분명 아무 예고나 전조도 없이 혁명단 내에서 커플이 나오거나, 루치페르 씨와 류 씨가 키스를 하시면, 유란 씨한테 가셔서 당신이 최고야! 하기로 하셨었죠."
천천히 공약을 읊어주면서, 샤론은 늘 어둡게 가라앉아있는 듯 했던 짙은 초록색의 눈동자를 반짝 빛냈다.
그녀의 눈은, 아차 하는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한쌍의 보랏빛 시선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블라드 경은 술꾼이시지만, 거짓말쟁이 기사님은 아니실 거라고 믿어요." -
93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39:53슈엘과 칼리아를 빼면 다 귀여운데 의견 기각에 의미가 있을까요? 다들 귀엽습니다...!
-
934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전 1:40:34>>927 4번!:>
-
93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42:07좋습니다. 4번 1표...!
-
936 앨런 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1:43:02>>927
4번! 'ㅁ' -
93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43:48좋습니다. 4번 2표...!
근데 4번 진짜 별 거 없는데...(흐릿) -
938 루나 - 타니스 (4298777E+5) 2018. 7. 1. 오전 1:45:45아앗 나의 선태꾸 장애...(우럭)
.dice 1 2. = 1
1. 3
2. 4 -
939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1:47:24아는 얼굴을 만나서 길거리에 멍청하게 서서만 있는게 벌써 몇 분이 흘렀다. 수다떠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야 저쪽에서 먼저 말을 걸어왔으니 대꾸해준 것일 뿐. 그녀도 다시금 제 목적을 상기시키곤, 사내의 뒤를 따라 걸어갔다. 그를 따라가는 것은 의도한 게 아니었지만.
사내의 이름은 루나였다. 루나라니, 정말 그와 어울리는 이름이 아닌가. 광기의 상징 달. 여자 이름인 것은 제쳐두고 말이다.
"흐음, 기억해 두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글 쓰시는 일을 하시나 보네요?"
그녀는 종종걸음으로 길을 따라 걸으며, 짐짓 놀란 듯이 물었다. 한평생 글만 써왔을 글쟁이가 어떻게 혁명에 참가하게 된 걸까. 본디 예술가란 것은 세상을 등지고 자신들의 작품 세계에만 몰두하는 이들이 아닌가.
"루나 씨는 닉스 레지스탕스에 참가하신 특별한 이유가 혹시 있으신가요." -
940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1:48:14캡틴 스레 세우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슈엘주 저는 4번에 한표 하도록 하겠습니다(반짝 -
941 루나 - 타니스 (4298777E+5) 2018. 7. 1. 오전 1:48:44안이 그리고 앨러니 귀여워요!! 슈리아도 귀여워요!! 다아아아아 귀여워요!!!! 루나빼고
-
94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48:473번 하나에 4번 3표. 이미 끝났군요. 4번 써오겠습니다.
-
943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전 1:50:40"나이- 그 늙은 야매의사를 제외하고는.. 아니 생각보다 나는 중간 쪽이로군. 내년에 서른이다."
다시 잔을 홀짝이며 현 영지 특산품이라고 할만한 술을 맛 본다.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거칠게 확 올라오는 플로의 술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평소에는 삶은달걀 안주를 선호하는 그 였지만 이런 술이라면 조금 더 사치를 부려서 오믈렛과 함께 먹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술을 홀짝이던 기사는 소녀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바라보았다. 보면 참 특기가 많은 아이다. 차도 잘 끓이는데 그림도 그리는 걸까?
'아마도 저 아이의 양친이 생전에 여러가지를 알려준 것 같군....'
"인간은 원래 망각의 동물이고 거짓말을 입에 달고사는 동물이다."
요컨데 한 입으로 두말하는 것을 대놓고 인정하기는 싫으니 빙빙 돌려 말한 것 이다.
뭔가 수상하고 꺼림찍한 눈매로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의 시선을 피하며 기사는 뻔뻔하게 다시 술잔에 술을 가득 채웠다.
"나는 언제나 그 야매가 떠나는 걸 고대한다. 그 녀석이 처음 방문한 그날 처음으로 대화했던 모닥불에서 부터 시작되었지."
인정할까보냐 그런 수상한 녀석. 존댓말 캐릭터 + 의사 + 침술은 예로부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상한 캐릭터라는 공식이 있다. (네타발언)
"그리고 방금 그 말에는 오류가 많군. 난 술꾼도 아니고 거짓말쟁이는 더더욱 아니야."
이로써 거짓말쟁이라고 자백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
944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1:52:34별거 없다고 하시면... 의외로 비가 와서 습기 가득한거 때문에 싫어하는 모습이라던가..(아님
-
945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1:58:14>>941
진정해요 루나주!
루나도 귀여워요!!!!!! (지지 않음) -
946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2:02:31두통아....(흐릿)
자다 깼어오.. :3
앗 다들 귀려워애오!!!>:3 -
947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2:03:40어서와요 백-야주!!!
백야도 귀려워애오!! 'ㅈ' -
948 슈엘 크레프트 - 비 (4104199E+5) 2018. 7. 1. 오전 2:04:48
ㅡ 엄마...? 아빠...?
ㅡ 누가 네 엄마라는 거야? 수치스러운 것도 정도가 있지!
ㅡ 아빠라고 부르지도 마라..! 너는 내 자식이 아니야! 마법 인자도 거의 없는 쓰레기 같으니! 혼자 나가 뒈지던지 말던지 그건 알아서 해라!
5살 되던 해.
나에게 주어진 차가운 방도, 차가운 밥도 전부 나는 모두 잃었다. 내 부모님은 나를 정말로 싫어하셨다. 이유는 정말로 간단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마법 입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나는 마법을 쓸 수 없기에...
처음엔 부모님은 자라나면 마법 인자가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기대를 걸고 희망을 건 모양이었다. 하지만 나는 5살인 그때도, 지금도 마법 인자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껍데기처럼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극히 없는 정도. 평범한 닉시보다 훨씬 아래의 수준이었다. 그렇기에 부모님은 나에게 실망했고 부모의 연을 끊었다.
주룩주룩 비가 오는 날.
몸이 얼어붙을지도 모르는 그 추위 속에서 나는 버려졌다.
차가운 빗방울은 내 몸을 식혔고, 어디로 가야 할 지 알 수 없는 그 상황이 너무나 무서웠고, 점점 하늘을 뒤덮는 어둠이 너무나 무서웠다. 온 몸은 점점 차갑게 식어가고 기침을 하지만, 부모님은 닫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아무리 열어달라고 애원해도, 문을 두들겨도 문은 다시 열리지 않았다. 어린 나이의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왜 이렇게 되어야 했는지... 차가운 방이라도 좋아. 차가운 밥이라도 좋아. 그런 것이라도 있었으면 했다. 그때의 내 몸은 빗방울에 의해서 차갑게 식어갔으니까...
비를 피하기 위해서 빗방울을 뚫고 앞으로 걸어가지만 어디로 비를 피해야 할 지 알 수 없었다.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찾아서 어둠을 헤메지만, 어디에서 먹을 것을 얻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아무도 나를 챙겨주지 않고,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 않았다.
모른다. 그저, 나를 챙겨줄 이를 만나지 못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나는 그 날... 정말로 살고 싶어서, 추위를 피하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움직였다는 사실만 기억한다.
배를 채우기 위해서 쓰레기통을 뒤지고, 찌꺼기를 먹어야만 했다. 비에 젖은 찌꺼기는 참으로 고역이었다. 하지만 그것이라도 먹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었다. 살고 싶었기에, 차가운 밥보다 더 맛이 없고 고역인 그런 것을 먹어야만 했다.
하루...
이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부모님은 나를 데리러 오지 않았다.
어린 나이의 소년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가지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냐고 물으면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실제로 나는 그러했으니까. 그렇기에 살기 위해서 열심히 움직이고 열심히 돌아다녀야만 했다.
찌꺼기가 없으면 풀뿌리라도 먹고, 혹은 남의 것을 훔쳐서라도 버텨야만 했다.
나에게 있어서 비라는 것은 그런 느낌이었다. 나의 목숨을 앗아가기 위해서 피식 웃고 있던 사신과도 같은 것. 비를 보면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비를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 생각이 들고는 한다.
레오네의 영지로 가면 내 부모님을 다시 볼 수 있을까?
당신들이 버린 5살 어린 소년이 23살이 되어 다시 나타났다고 한다면 당신들의 표정은 어떨까?
당신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면, 왜...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느냐였다.
가장 믿을 수 있어야 하는 이에게 제일 먼저 버림을 받은 나이기에, 그들의 안위는 아무래도 좋다. 하지만, 가족도 버리는 이 더러운 곳에서... 정말로 희망의 빛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있을까?
그런 것은 모른다. 관심도 없다.
나는 영웅이 아니니까. 나는 그저 살아남기 위해서,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기로 결심한, 그때 버려진 5살 아이가 자란... 죽다 살아난 닉시에 불가하니까... -
949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06:03잘 쓰다가 마지막에 오타 무엇...불과입니다...;w;
그리고 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 슈리아가 귀엽다니...! 어딜 봐서 귀엽죠?! 이 이기적인 녀석이?! -
950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2:06:26않이 오타... 귀여워인데.. 귀려워...(흐릿)
슈엘... 슈엘아아아아아8ㅁ8(우름) -
951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2:06:39않이... 별거 아니라면서 이게 뭐에요...;ㅅ;ㅅ;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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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2:06:52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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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07:53하지만 별 거 아닌걸요..! 그냥 비 올 때 버려졌었기에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그런 것 뿐이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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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2:07:54역시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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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18:00음...! 아무튼 그렇습니다...!! 슈엘이 타인을 제대로 신뢰하지 못하게 된 것은 저때의 기억도 나름...! 그냥 저것이 모든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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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Wonderland (1528835E+5) 2018. 7. 1. 오전 2:18:19눈을 감고 아름다운 나라에 뛰어드는 상상을 해 보세요.
캔디, 잼, 아이스크림의 세계로ㅡ
바작바작 소리가 나는 캔디, 넘쳐나는 잼, 그리고ㅡ 아이스크림. 모두 백야가 좋아하는 것들이었다. 백야는 이것들이 가득한 꿈을 자주 꿨으며, 그 곳을 '원더랜드' 로 명명했다.
진실을 가려주는 너울로 가리며, 그녀는 상상을 계속했다. 껍데기에겐 현실이 잔혹한 법이다. 그것은 귀족이라 해도 예외는 아닐 터. 백야는 이미 풍선이 터지는 걸 몇 번이고 봐 왔잖아?
차라리 껍데기가 아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아. 그렇구나. 백야는 도망치고 눈을 가리고 비명을 듣고 질렀다.백야도 비명 지르잖아?
백야는 미치는 걸 택했고, 그 결과 정말로 광인이 되어버렸다. 현재 만을 바라보는 눈동자에 담기는 건, 현재 상황이었다. 과거나 미래를 그녀는 생각치 않았다.
멈추지 않았고, 그녀의 원더랜드는 커져갔다. 흥건한 것은 딸기 잼이라고 생각했고, 그 근처에 있는 것은 무너져내린 쿠키라고 믿었다. 가득 메워진 것은 아이스크림이었다.
전부 백야가 좋아하는 것들이네. 백야는 쿠키도 아이스크림도 잼도 좋아하잖아. 늘 그랬듯 눈을 감고 상상해. 백야는 그대로 믿어버리는 거야.
풍선, 쿠키, 잼, 아이스크림, 와플ㅡ 오, 다행히 보이는 것은 진실이었지. 진실이 담겼기 때문에 이렇게 되어버린 것인 게다.
"티타임에는 잼과 쿠키가 있어야 해!"
쿠키 안에 잼을 넣고 그 옆에 와플도 같이 두자! 따뜻한 차와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분명 기분이 좋을 것이다. 생각에 꼬리를 물고 물다보면, 그녀는 감았던 눈을 뜨고 고개를 기울였다.
".... 백야, 어려운 건 몰라"
정말로 몰라서 모른다고 한 건지, 알고서도 모른다고 한 건지는 알 수 없었다.
//깨서 바로 쓰니... 이 엄청난 의식의 흐름...(흐릿) -
957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2:19:14슈엘아아아아...88(눈물팡)
-
958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20:11아아아...아아아..백야...역시...;w; 버티기 위해서....도피를 하는 느낌이었어....!! ;w;
-
959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2:22:09백야가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그건 또 관전하는 재미가 있을지도..
(유-열)
하지만 백야야 8ㅅ8... 꽃길만 걷자ㅠㅠㅠ -
960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2:22:10딸기잼...쿠키...(동공지진
-
961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2:22:31백야는 괜찮아오:3 엄청 해피합니다:3
백야:(해맑(빵ㅡ긋 -
96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22:32여담이지만...설정을 조금만 풀자면...칼리아의 주 말버릇인 '나는 영웅이 아니야' 는 나름의 상처이기도 하고 이기적인 마음의 결정판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나를 지키지 않았고 신경쓰지 않았는데 내가 왜 정의를 지키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하지? 영웅 따위 되고 싶지 않아. 뭐..그런 느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슈엘과 칼리아는...정말로 정의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답니다.
-
963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2:24:05맞다 여담이지만.. 독백의 아이스크림은 말장난입니다:3
>>962 슈엘.....(줄줄) -
964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24:46>>963 왜...왜 여기서 우는 거죠...? (흐릿)
-
965 키티 ◆AqXmlOYXRM (3110365E+5) 2018. 7. 1. 오전 2:24:55백야야..8ㅁ8..
앗 새 스레를 세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 -
966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2:25:39아니 왜 다들 과거사가 시궁창.. ;ㅅ;
-
967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2:25:50잘자요 키티!
-
968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2:25:53>>952 백야쟝의 SAN수치가...!!(흐ㅡ릿)(?????)
백야: 백야 어려운 건 잘 몰라!(해맑 -
969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2:26:28앗 키티 잘자오!!
백야.. 백야는 괜찮아오! 햅삐해오!! -
970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2:26:36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
971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2:27:12백야 억지로 책상에 앉혀서 산수공부 시키면 화내나오?
-
97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27:17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966 그야...닉시들의 현 생활을 생각해보면...기사나 껍데기들은...(흐릿) -
973 루나 - 타니스 (4298777E+5) 2018. 7. 1. 오전 2:27:52아나진ㅈ짜짜증나네이손가락
아
아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시 써올게요...!(머리박) -
974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2:28:47>>971 억지로 산수공부 시키면... 어.... 티타임 할 거라고 말하고 튑니다!(????
백야: 시간이 언제나 3시야! 백야는 3시에 티타임 해야해!(튄다(?????? -
975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2:29:03아앗.. 루나주...88(부둥부둥
-
976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29:35루..루나주...루나주....(토닥토닥)
-
977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전 2:29:42"내년에 서른... 스물아홉이시면 아직 아저씨까지는 이르네요."
말씀하시는 건 영락없이 아저씨였었는데. 샤론의 기준에 아저씨는 못해도 30대 후반이었기에,
결국 그녀는 자신과 말하고 있는 기사가 생각보다 더, 꽤나 일찍 아저씨가 된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샤론은 형태만 잡아둔 달 안에 연필을 놀리며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점차 나누고,
비뚤어진 부분은 지우고 다시 그리길 반복하다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거나,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산다는,
말 그대로 한입으로 두말하고 있음을 빙빙 돌려 인정하는 듯한 말에, 그녀는 못말린다는 듯이 콧김을 퐁 쏘려다 - 멈추고 물었다.
"모닥불이요? 무슨 일이 있었길래요?"
샤론은 단순히 유란의 방법(침술)이 공포스러워서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는 듯한 말에, 닉시 특유의 뾰족한 귀를 쫑긋거리다,
이제는 술꾼도 거짓말쟁이도 아니라고 항변하는, 조금 전의 주장과는 다분히 모순된 주장에,
샤론은 조금 전의 바로 그 표정이 되어, 나직이 중얼거리듯 태클을 걸었다.
"...아니 아까전만 해도 인간은 망각과 거짓말의 생물이라 하셨던 건 어느 기사님이셨더라..."
샤론은 이대로라면 지금 그가 유란에게 가서 당신은 최고야 하는 것을 듣는 걸 포기해야 하나, 하고 곰곰히 생각하다,
문득 자신이 그를 두고 거짓말쟁이라고 한 것이 아니라 거짓말쟁이가 아닐 거라고 말한 것을 떠올렸고,
그녀는 녹색 눈동자를 한순간 반짝 빛냄과 동시에 손바닥을 짝 부딛히며 말했다.
"제가 말한 건 블라드 경께서 거짓말쟁이가 아니실 거라는 말이었으니까... 그 말도 오류라고 한다면 블라드 경은 거짓말쟁이시네요!"
//
>>948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고르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속쓰림이ㅠㅠㅠㅠ(찌통사) -
978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2:29:53루나주... ;ㅅ; 천천히 써오셔도 괜찮아요..!
-
979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전 2:30:55루나주 힘내...!!
그리고 샤롱주... 더 이상은 무리... 앨렁주 킵 괜찮을까... 이어주면 내일 일어나서 잇겠지만;>..... -
980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32:37>>977 아무리 그래도 샤론보다 더 찌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슈엘은 자신 때문에 누군가가 죽거나 하진 않았다구요!
-
981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2:33:12샤론주 잘자오!
저도 자러 가야겠네욥... 자러 가기 전에 다이스.. 돌리자...(흐릿)
.dice 1 3. = 2
1. 자라 백야주
2. 스마일스마일스마일!
3. 모자장수의 시간은? -
982 백야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2:33:482번인가...(끄덕)
저는 정말로 자러 갑미다...!!! -
983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34:12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
984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2:34:38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껍데기들 중에 그나마 양호한 과거사는 짜져있는다 -
985 Strang상g■e■의 (?)-1**00111 (0600661E+5) 2018. 7. 1. 오전 2:37:35그댄 내 삶의 이유, 나를 살게 한 첫사랑. 오랜 세월조차도 지울 수 없던 사랑. 당신의 자리를 찾아 돌아와요, 나의 곁으로..
제발 그만둬. 내 마음은 왜, 안개처럼 흐려지나.
그댄 나만의 숨결, 아물지 못할 내 상처. 그대 마음 속에도 내가 남아있잖아. 당신의 진심을,
외면하지 말고..
내게로 와요.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모든 게 변해버렸어. 그 이름만 속삭여도 내 세상을 떨려.
우리의 인연은 시간을 넘어 함께할 운명.
우리의 인연은 시간을 넘어 함께할 운명.
이제 내게 돌아와,
나와 춤춰요.
새벽을 향하여....
#뮤지컬 드라큘라, loving you keeps me alive 중 -
986 신샤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2:38:16후 안깨졌다.. 갱신~
-
987 신샤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2:39:19근데 오타가 있네요 죽고십다(머리깸) 다들 좋은 새벽이에요~
-
988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전 2:39:47>>952 거기다 백야도...ㅠㅠㅠㅠㅠㅠ 말만 들으면 맛있고 달달해보이는 키워드였지만 진실을 생각하니 슬프구나...;w;
>>980 벗뜨 슈엘이는 태어나서 멸시받다가 배신당하고 탈출하기 전까지 학대당하고 착취당하고...;m;
샤롱은 그래도 들통나기 전까진 나름 해피한 편이었다는 설정이기도 했지! 물론 망명 후랑 귀환 직후 시점은...(이하생략)
잘자 백야주!;>
신샤주 어서와! -
989 타니스 - 루나 (9794533E+6) 2018. 7. 1. 오전 2:40:42신시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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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신샤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2:41:35안녕ㅇ입닌다.. 아.. 색깔넣는거 겁나힘드네....(손가락떨림)
-
991 앨런 - 샤론 (2371253E+5) 2018. 7. 1. 오전 2:42:53"그냥 아저씨라고 불러도 상관없다."
조용조용히 말하며 홀로 술을 홀짝이는 모습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저씨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문득 유란이 처음 왔을 때, 샤론이 있었나 라는 생각을 곰곰히 하던 기사는 생각보다 닉스에 있었던 시간이 길었다는 것을 알아차리며 쓴 웃음을 지었다.
"아니. 내가 그 야매의사와 처음 대화했을 때 이야기다. 그 당시에 야매의사는 오르카를 심문했고. 난 오르카를 심문하고 나온 야매의사를 붙잡고 이야기를 잠깐 나눴지."
별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 왜 닉스 혁명단에 합류하였는지. 어디 출신이였는지. 그런 것들을 물어보았다.
그때 미약하게 남아있던 의심은 야매의사가 디어의 스승이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증폭되었다.
"..... 그렇게 내가 야매의사를 인정하는 모습이 보고싶나?"
미약하게 웃으며 다시 술잔을 기울이던 그는 자리를 털고일어나 방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희미하게 웃으며 샤론을 향해 다가갔다.
"어쩔 수 없군. 보여준다고 하였으니. 지금 당장 보여주마." -
992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43:20어서 오세요! 신시아주...! 음..음...기묘한 독백이로군요...? 대체 저 안에 숨겨진 것은 무엇일지... 그 첫사랑과 관련이 많아 보입니다만...!
>>988 ....하지만 바로 눈앞에서 부모가 자신을 구하다가 죽을 때의 고통에 비하면...(주륵) -
993 앨런주 (2371253E+5) 2018. 7. 1. 오전 2:44:44앨런은 이 다음 어떤 행동을?!
1. 자는 유란 방 앞에서 '당신이 최고야!' 라고 고성방가
2. 두유 해버 자신? ah? 라고 말하며 허세
3. 유란 방 앞에 술잔을 가져다 두고 끝. (????)
.dice 1 3. = 2 -
994 신샤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2:46:13>>992 크 슈엘주 눈썰미(박수)
붉은색-신시아, 녹색-??? 입니다.
붉은색이 녹색에게 정신조종...... 세뇌? 당하는.... 그런것입니다.... -
995 루나 - 타니스 (4298777E+5) 2018. 7. 1. 오전 2:46:25.......이와중에 또 날린 나는무엇..........
..........
.....(._.
아...미안햐요 진짜로 죄송합니다 타니스주 저 내일 이어도 괜찮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머리박박박) -
996 신샤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2:47:13......루나주..(토닥꼬옥)
아니 그리고 앨런ㄴ다갓이 트롤링을ㄹ.. -
997 슈엘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2:49:36>>994 ......녹색이 쓰레기로군요. 정신조종을 해서 무슨 짓을 하려고 한 거야...(흐릿)
그리고 루나주....(동공지진(토닥토닥) 그리고 앨런아....!! (동공지진) -
998 샤론 - 앨런 (7391821E+5) 2018. 7. 1. 오전 2:49:38>>992 그래도 샤롱이에게 그 고통이 컸듯이 슈엘이의 고통도 컸을테니까;w; 시간이 흐르면서 차차 나을 거고!
>>99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기대돼서라도 나우 잇고 싶지만 넘나 눈이 감긴다... 그런고로... 킵 될까 앨렁주...!;w;(비몽사몽) -
999 루나 - 타니스 (4298777E+5) 2018. 7. 1. 오전 2:50:06진짜로 죄송해요 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
연속날리기는 너무하잖아...아...아..진짜...아ㅠㅠㅠㅠㅠ
저...들어가보겠습니다. ;ㅁ; 다들 굿나잇 되세요... -
1000 신샤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2:50:52>>997 슈레기입니다 아주.. ㄱ ㅔ 스렉이.... (좀
저 위에 슈엘 독백 읽었는데 너무.. 너무입니다 슈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01 신샤주 (0600661E+5) 2018. 7. 1. 오전 2:51:44펑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