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006350>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43. Deneb Adige (1001)
Капитан◆YdCzFQd4qI
2018. 6. 26. 오후 6:45:40 - 2018. 7. 2. 오전 12: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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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Капитан◆YdCzFQd4qI (2196345E+5) 2018. 6. 26. 오후 6:45:40※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다빈주 (342297E+53) 2018. 6. 26. 오후 9:31:16제가 터트렸을 줄은...(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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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9:31:30다빈주는 푹 쉬시구.... 윤호주는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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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윤호 (4692795E+6) 2018. 6. 26. 오후 9:31:30반갑읍니다
집은 아니지미ㅡㄴ.. -
4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9:33:08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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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빈주 (342297E+53) 2018. 6. 26. 오후 9:38:23머리 아픈것도 있고 울렁이는 것도 있으니 저는 쉬러 가볼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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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명자-부실 (3356462E+5) 2018. 6. 26. 오후 9:38:46날아다니기까지 하다니,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일이다. 별난 것들 천지인 인첨공이라고는 해도 사람이 아닌 생물에게까지 해당할 줄은 목화고를 다니면서 예상하지 못했다.
이게 왜 문제냐면... 유인이 더 어려워졌다는 소리다. 본래 기어다니기만 하는 것들은 약을 뿌리든 잡으려고 하든 피해서 구석진 곳으로 도망치지 붙잡으려는 사람의 손을 타고 재빠르게 기어올라오진 않는다. 때문에 유인만 어찌어찌 한다면 큰 피해 없이 내쫓거나 구제가 가능하다만 날아다닌다면... 어느 방향으로 도망칠지 예상하기 어렵게 된다.
운좋게 다빈 선배의 바리케이트 덕분에 그것은 다시 잠잠해졌지만 계속 잠잠해질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명자는 첫 포획 시도가 실패한 것을 자책하며 후속 대책을 마련한다.
그래서 부실을 바쁘게 돌아다닌 끝에 꺼낸 것이 플라스틱 빗자루. 눕혀서 내려치기 좋은 모양새였다.
"독먹이...독먹이는 아직인가..."
조그만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공격 전에 몸을 풀 생각으로 빗자루를 든 손을 이리저리 흔들어본다.
여기서 놓친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만다...
//복사해놓지 않았다면 증발했겠지..(동공지진
윤호주 어서와요! -
7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9:40:16날아다니는 바선생은 생각보다 드물지 않...습니다...(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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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9:40:30앗 다빈주 잘가요 :)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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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9:40:56ㅇㅓ아아아아악..
힘들어...
집갱... 다들 반갑읍니다..
다빈주는 안녕히 가시고.. -
10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9:42:16윤호주 집에 도착하셨군요 :3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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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9:42:44으아아아...! 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ㅁ; 그리고 윤호주는 어서 오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유민:...독먹이...조금만 기다려줘..얘들아...(흐릿) -
12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9:47:35>>0
"아."
어느 순간 머리가 띵하더니 눈 앞이 까매지며 의식을 잃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차가운 바닥에 엎어져있었고 뒤늦게 달려온 간호사의 부축을 받고 몸을 일으켜세운 나는 잠깐동안 상황 파악을 하지못했다.
"으, 머리아파..."
여전히 어질거리는 시야를 똑바로 하고자 고개를 가로저은 나는 이내 왼쪽의 시야가 깨져보인다는 것을 눈치챘다.
잠깐만, 깨져보인다고? 흐릿한게 아니라? 이해할 수가 없었다.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눈을 깜빡이다 어느 순간 원래대로 되돌아온 시야에 나는 다시 한 번 상황을 파악하느라 무슨일이냐 묻는 간호사에게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었다.
이것도 능력 사용의 부작용인가?
//여러분ㄴ 의사의 말은 잘 새겨들어야함미다(??? -
13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9:49:48의사가 하지말라면 하지마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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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요셉 - 명자 (3186112E+5) 2018. 6. 26. 오후 9:58:45...... 비야의 비명소리를 듣고 그레이트하게 등장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너무나도 버거운 상대였다. 설마 바교수 저 녀석이 나오다니!
바교수를 보자마자 무의식적으로 도망친 요셉은 언제서부턴가 다빈의 바리게이트 뒤에서 몸을 감추고 있었다.
그레이트함이 통하지 않는 저 녀석을 어떻게 해치울까 고민을 하던 중 빗자루를 흔드는 명자가 눈에 들어왔다.
후배가 나서고 있는데 뭐하고 있는거야..! 이런 모습 그-레이트하지 않아!
"아하하하, 이럴때 선배가 나서야지. 후배는 지켜보고있어"
마음을 다잡고 몸을 일으킨 요셉은 주변에 떨어져있던 교과서를 짚어들고 명자에게 다가가 어깨에 손을 올린 뒤 그레이트한 미소와 함께 말한다.
크으- 엄청 멋있다! 요셉복음에 한 줄 추가해야겠어!!
여유로웠던 미소를 거둔 요셉의 표정은 장난기 1도 없는 매우 진지한, 장엄한 표정이었다. 뚜벅뚜벅 앞으로 전진한 요셉과 바교수의 거리는 고작 2m.
작전은 매우 심플했다. 들고있는 교과서를 녀석의 머리위로 텔레포트, 그 뒤로는 중력이라는 녀석이 알아서 해줄것이다. 즉 텔레포트만 하는 아주 쉬운 작전이다.
1초도 안되는 연산식을 떠올리려는 찰나 몸이 근질근질거리기 시작했다. 뭐랄까 벌레가 몸을 기어다니는 느낌이랄까? 분명 나의 그-레이트한 육체에는 아무것도 없을텐데. 그저 저 녀석과 마주하는 것 만으로..
"차! 못하겠다!! 독먹이, 독먹이는 아직인가..?!"
1초도 안되는 짧은 연산을 실패한 요셉은 다빈의 바리게이트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 몸을 숨긴다.
겁쟁이라고 욕하지마라. 집중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는게 내 능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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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0:00:12어제는 수혈팩이 터지고 오늘은 바교수가 나타나고...저지먼트 부실에는 액이 끼인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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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04:02바교수가 대체 무어심미까-
>>13 아아니 수명이 줄어든다아앗(풀썩(?? -
17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04:32바교수는 바선생의 상위호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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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요셉 - 명자 (3186112E+5) 2018. 6. 26. 오후 10:06:20바교수의 강력함을 표현한 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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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0: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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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07:20공포의 B인가...
자신의 몸땡이의 3분의 1만큼이나 작아질 수 있는 녀석에겐 압박공격따위 통하지 않아!!(? -
21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0:07:2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학년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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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08:09윤호: 흐음...(포탈 설치(바교수는 히말라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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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08:24...음... 지혜주께 말씀 드릴 게 있었는데 오늘은 안 오시나 보네요.
내일은 제가 오늘처럼 스레에 붙어있기가 좀 힘든데... 으으음.. -
24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08:28>>19 어아니 혼파망이구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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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08:54아아 3학년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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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명자-요셉 (3356462E+5) 2018. 6. 26. 오후 10:12:43만일의 부상을 대비한 몸풀기 운동이 슬슬 끝나가려던 찰나 어깨 위에 누군가가 손을 올리는 것을 느끼고 뒤를 돌아봤다. 요셉의 능력이라면 저것을 쫓아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 안심의 미소를 지으며 그것에 비장하게 다가가는 요셉의 다음 행동을 기다렸지만...
"후훗, 어쩔 수 없군요."
한손에 든 빗자루를 한바퀴 돌리며 그것이 눈치채지 않게 천천히 다가간다. 2미터... 1.5미터...1미터.
사정권에 들어왔음을 직감하고, 있는 힘껏 빗자루를 내려친다! 이번에는 정확히 조준한 뒤에 내리쳤으니 더이상 빗나가지 않음을 확신한다!
동시에 빗자루를 내려친 순간 오만가지 생각을 떠올린다. 살짝 휘어진 플라스틱 빗자루, 저지먼트 부실의 위생불량을 빌미로 물적 지원 삭감, 매일마다 진행되는 빡빡한 부실청소일정, 창문 한 쪽을 스윽 닦더니 이게 닦은 거냐며 물어보는 부장님의 표정 등등...
.dice 1 2. = 1
1. 결국 최후를 맞이한 바교수. 퍽 소리와 함께 명을 다하다
2. 또 미스야?! 2차 극대노. 하필히면 날아오르다가 명자의 콧등에 착 달라붙었다가 날아가버렸다... -
27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13:41RIP 미스터.B
2018~2018 -
28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14:01캡: 너 저런 악독한 시어머니 같은 짓을 한거야? 억떡게 그런 짓을...(경악
하선: 에엩...(동공지진 -
29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0:14:49물론 어디까지나 명자의 상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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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0:15:17실제 부장님의 반응은 흠 어...조큼 다르겠죠?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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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16:24부장님은 저럿게 친절(?)하게 말하는 것 대신 몸소 스크류 드라이버를 꽂을겁니다(맞아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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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20:01엄.. 그렇다면 다이스를...(?(다이스중독
부장님은 과연 어떤 반응일까요!
.dice 1 5. = 5
1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다시 닦으라고 한다
2 지금 이걸 청소라고 했음? 내 아래로 다 운동장 집합. 20초 준다.
3 '와 엄청 깨끗하네. 이렇게 깨끗하면 니 혀로 핥을 수 있지? 핥아봐.'하고 정신나간 군기를 잡는다(?
4 그냥 조용히 부장님이 직접 닦는다
5 왜 부원들이 청소를 하죠? 부장님의 재력으로 청소부를 고용한다(??!? -
33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20:22아니 너무 잠깐 다갓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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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0:20:54오오오 과연 레벨5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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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21:40너무 레벨5다운 답을 주셨다구요 다갓님ㅋㅋㅋㅋㅋ 역시 다갓은...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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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22:42여윾시 금수저는 노는 물 부터 다르군..(감탄
생각해보니까 이제 윤호우네도 레벨4가 넷이니까 굳이 윤호의 누님이 일을 안해도 되지않을까 싶다
윤호: 현실은 셋 중 하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구소에 협력안하고 있고 나머지 하나(본인)은 병원에서 썩고있는데?
진아: 입은 늘어났는데 돈은 그대로...(피토
윤하: 제송합니다...(무룩
진아: 아, 아니 그게 아니라..! -
37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0:24:07청소부를 고용한다니...! 아니..그럼 어제 유민이가 힘들게 혼자서 청소를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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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24:28힘내라 진아..!
카츄샤가 동명이인의 정으로 응원합니다!(? -
39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0:25:02지...진아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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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25:09그..건... 청소부가 봤으면 일이 더 커지지 않았을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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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29:23지금보니 넷이라고 적었구만..
남은 하나는 누구지?
제3의 인물: 요호호홋
윤호주: 돌아가
>>38 성격이 180도 다른 동명이인의 기운을 받고 진아는 초-사이야인으로 진화핻다! -
42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31:28그러고보니 오늘 쪽팔려께임이 있다고 하지않앗스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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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0:31:45아니요. 아닐 겁니다. 저는 그런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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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요셉 - 명자 (3186112E+5) 2018. 6. 26. 오후 10:31:45"와아- 멋지다 후배님!"
어쩔 수 없다며 교수님께 다가가는 명자의 뒷모습에선 빛이 났다. 빗자루를 한바퀴 돌리는 저 여유. 오오오 그-레이트하다.
힘껏 빗자루를 내려친 명자, 그리고 퍽하고 들려오는 소리 잠시 동안의 정적... 사실상 가장 숨막히고 긴장되는 순간이다. 다른 벌레라면 모를까 저 녀석은 무려 바교수님. 어미무시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녀석인지라 저런 상황에서도 이상한 찝찜함이 느껴진다.
침을 꼴깍 삼킨 요셉은 천천히 명자에게 다가가 빗자루를 대신 잡은 뒤 들어올려 녀석의 모습을 확인한다.
그리고는 안도의 한숨
"엄청난 담력을 가지고 있구나-! 나 요셉은 지금 감동했다!"
명자의 어깨를 팡팡 내려치며 칭찬을 하는 요셉은 이윽고 몸을 돌려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물티슈를 여러장 뽑아 며녀석의 시체를 짚어 쓰레기통으러 텔레포트 시킨다. 지옥으로 가버려라!
그나저나 바교수가 어디서 나타난거지? 그래도 매일같이 청소를 하고있는데.. 아, 혹시 저번에 유민이랑 빨간걸 터트렸을때 그거 때문인가?
...에이, 설마
"앞으로 청소를 더 신경써야겠네"
설마 그거때문이겠어.
//늦어서 죄송합니다. 중간에 날려ㅓ려서.. -
45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33:03>>43 흐으으으으므음
격한 부정은 긍정이란 말이 있지! -
46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0:33:06오늘도 격렬하게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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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34:08응으아어어아아악(결렬한 백운주의 등장에 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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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0: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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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0:36:56백운주 어써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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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37:21백운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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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0:37:28어서와요 백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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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0:38:43모두들 반가워요!!!!! 오늘은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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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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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40:39그럼 사람이 많으니 쪽팔려게-임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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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42:43훗 후회는 업따!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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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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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다빈주 (342297E+53) 2018. 6. 26. 오후 10:44:30.... 쪽팔려...?(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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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0:44:57어서 오세요!! 백운주!! :) 아니..그리고 다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활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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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45:16어아니 다빈주 다시 엇서오시게
윤호: 훗, 죽은 자의 소생이란거다
윤호주: ?? -
60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45:55아니 다빈줔ㅋㅋ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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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0:47:43다빈주 어서오쎄요!!!
요셉: 나에겐 쪽팔리다는 감정이 없으므로 동참할 수 읎드아!!!
요셉주: 그럼 이참에 배워
요셉:앜 -
62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0:48:06다빈주 어서오세요!!!
>>59 아아니...!! -
63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0:48:52갸아아 갱시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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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그럼 피와 살이 튀는 죽음의 쪽팔려가 시작하는건가..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48:54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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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리아주 어서와!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49:10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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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0:49:17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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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49:27아닠ㅋㅋㅋㅋㅋ
자자 그럼 쪽팔려 게임을 위한 의상을 하나씩 말씀해주시죠!
저는 네코미미 메이드복 갑니다냥!!! -
68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0:50:00리아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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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명자-요셉 (3356462E+5) 2018. 6. 26. 오후 10:50:05명중했다. 이번에야말로 두 눈으로 분명이 봤다. 요셉이 대신해서 빗자루를 들어올린 다음에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어렸을 때 자주 보던 것보다는 조금 크네?
더이상 일이 커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안심하면서 어깨를 치는 요셉을 바라보면서 여유있게 웃으며 답했다.
"대신 뒤처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 아니었으면 혼자서 다 닦아야 했겠군요."
마음속으로는 일단 짜부라진 것을 치울 고민까지 했지만 요셉 덕분에 수고를 덜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일이 끝난 뒤에도 마음 한구석에 켕기는 것이 있었으니, 자신만만하게 한마리 잡긴 했어도 그것이 밖에서 날아오지 않은 이상 학교 어딘가에 득실거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었다. 결국 이러나 저러나 학교 대청소는 피할 수 없겠구나 생각하며 씁쓸히 웃는 명자였다.
사용한 빗자루는 다시 청소도구함에 집어넣고 소파에 천천히 앉으며 한숨을 내쉰다. 꽤나 오래 서있었던데다가 방금 전의 싸움에 몰입한 탓에 힘이 다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약을 신청했으니 구제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약이 도착하기 전까지 조심한다면 말이죠."
청소때문인가 하고 고민하는 요셉에게 한 말이었다. -
70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0:51:01오신분들 어서와요!
언제 리타할지 몰라서 일단 관전을 아하하...(끌려온다 -
71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0:51:06아니 죽음의 쪽팔려 게임인가요 타이밍을 잘못 찾아온 것 같고...(흐릿)
저어는 세일러문 추천합니다 변신복으로 요술봉까지 세트! -
72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51:17
-
73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51:39리아주 어서와요 :)
-
74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52:31사실 스모복이나 변태가면(...)옷을 하고싶었지만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안 돼! 짤린다고!(??? -
75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0:52:50
-
76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0:53:38
-
77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0:53:39와 걸리는 순간 하루 정도 잠수타야 할 것 같고..
-
78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0:54:25음.. 벌칙만 있으면 재미없으니 상으로 여자교복
요셉: 엥?? 어째서 상이야?
요셉주: 취향이야(소곤소곤 -
79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0:55:16>>78 ㅇㅁㅇ
>>76 으음... 정상..?
>>75 갓... -
80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56:14핫 뱅드림...! :3
아니 여러분 뭔가 굉장히 무서운 의상들이 보이는데욥... -
81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0:56:34앗, 세일러문이 있잔아
-
82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0:56:52...정말로 이런 복장으로 괜찮은 것인가...! 당신들...!!
-
83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57:48네코미미 메이드복
세일러문(변신복+요술봉)
헤이하치(가발포함)
이세상 의상이 아니다
뱅-드림!
여자교복
와 살다살다 메이드복이 평범해보일줄이야...(? -
84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0:58:10세일러문이 이미 있으니 교복은 필요없다. 상으로 요-셉을 따라할 수 있는 왁스와 요셉처럼 교복의 단추를 풀고 다닐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물론 여자는 제외)
요셉:너무 착하다-! -
85 다빈주 (342297E+53) 2018. 6. 26. 오후 10:58:12모두 어서오세오...!!
저는.. 어... 바니걸..??(야 -
86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0:58:54원래 액땜을 위해서 지뢰하나둘정도는 넣어야 하는것...!!!!
-
87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0:58:59저는 그저 순수하게 우리 예쁜 여캐들이 저 복장을 입길 바랄 뿐입니다...! 남캐가 걸릴 확률도 있지만 여캐가 걸릴 확률이 더 클 거라고 믿기에...! 하지만 저 복장은 남캐가 입어도 포스 넘칠거라구요!
-
88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59:10네코미미 메이드복
세일러문(변신복+요술봉)
헤이하치(가발포함)
이세상 의상이 아니다
뱅-드림!
왁스와 교복단추풀기(여학생 제외)
바니걸
...그래도 여전히 무시무시하네요... :3 그럼 다 올라온건가요? -
89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0:59:47음믐므... :3 명자주는 관전하시는거죠?
-
90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00:22앗, 답레를 이제서야 봣네여. 명자주 일상은 잠깐 킵할까요?
-
91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1:00:42넵... 더 넣었다간 무슨 참사가 일어날지(동공지진
농담이구요 일상 답레 한번 더하고 바로 자러 갈게요! -
92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1:01:22아하! 그러면 참가하는 걸로...!
남자교복으로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지뢰가 너무 많아.. -
93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02:28아니지!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뢰인 복장이 너무 많으니까 되려 평범이 되고 평범이 지뢰가 되ㄴ(끌려감
-
94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02:51알-겟습니다 :3 그럼 의상 다이스부터 돌려보죠! 돌려돌려!!
.dice 1 8. = 6
네코미미 메이드복
세일러문(변신복+요술봉)
헤이하치(가발포함)
이세상 의상이 아니다
뱅-드림!
왁스와 교복단추풀기(여학생 제외)
바니걸
남자교복 -
95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03:12
-
96 다빈주 (342297E+53) 2018. 6. 26. 오후 11:04:01오오... :3
-
97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04:03무난하군요!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
98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04:40그럼 무난한 의상은 누가 누가 입을까요~
.dice 1 8. = 3
하선
유민
요셉
윤호
백운
리아
다빈
명자 -
99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04:52...의미 없잖아... 다갓...
-
100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1:04:57????????????????????????????????
-
101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05:08ㅋㅋㅋㅋㅋㅋㅋ않이 요셉이는 그대로자나욬ㅋㅋㅋㅋ
-
102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05:11남자교복을 요셉이가 입는다니
뭐야, 평소의 요셉이잖아? -
103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05:16
-
104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1:05:20모든 길은 요셉에게로..???
-
105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05:43.... 역시 그-레이트는 그레이트한 사람을 알아보는것...
요셉: 반짝☆ -
106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05:57...이.. 이건 아니야... 그런고로 한번 더 돌리는 것을 제안합니다 여러분!(?
-
107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06:28>>106 원래 여러번 돌리는것이 아니었나!(??
-
108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06:40이것은 평소의 요셉이로군요...! (끄덕)
-
109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07:00아..아닛...한번 더라고! 하지만 캡틴! 또 돌렸다가 캡틴이 걸리기라도 하면....?!
-
110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07:15한번 더인가...!!! 누가 지뢰를 밟을것인가!!!
-
111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07:36이번 선택에 대해서는 옷 혹은 캐릭터 중 하나만 더 돌려보는건 어떤가요 ><
-
112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1:07:40제발 헤이하치만은...
-
113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07:52자 그럼 이번에도 의상부터 돌려보죠!!
.dice 1 8. = 1
1 네코미미 메이드복
2 세일러문(변신복+요술봉)
3 헤이하치(가발포함)
4 이세상 의상이 아니다
5 뱅-드림!
6 왁스와 교복단추풀기(여학생 제외)
7 바니걸
8 남자교복 -
114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08:09네...코미ㅁㅣ...
-
115 다빈주 (342297E+53) 2018. 6. 26. 오후 11:08:23평소의 죠세프이니 한 번 더..!!!
는 울렁거림님.. 제발 자비좀....(주륵 -
116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08:50>>111 핫... 이.. 이걸 못보고 그냥 돌려버렷서오...
...어... 요셉이는 어... 다갓이 그레이트한 선택을 해주었으니 어쩔 수 없다는 걸로 넘기는 것이...(? -
117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09:19ㅇㅏ이이고 다빈주 기운내시라요
-
118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09:44>>116 앗 갠찮습니다!! 저는 그냥 의견이었스니까요..! :D
-
119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10:23다빈주... ;ㅁ;
그럼... 그럼 이번 것은 따로 벌칙자를 굴리고... 요셉이의 새 벌칙의상은 요셉주가 직접 다이스를 굴리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 -
120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11:10>>119 전자는 그대로 가고 후자는 요-세프주에게 맡기겠읍니다
그러니까 다이스를 돌리는거시다!(끌려감 -
121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11:40>>119 저어는 요셉주가 괜찮다면 그렇게 해두 괜찮다구 생각합니당 :D
-
122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12:07요셉: 엥?
그레이트한 요셉옷으로 갈아입던 요셉
그럼 어떻게하면 되죠?! -
123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12:32아이고 다빈주... 힘내세요...!!
네코미미 메이드복인가! 의외로 가장 정상적인 것 같은 것들중 하나가!!
>>119 좋습니다!!! -
124 이름 없음 (6129549E+6) 2018. 6. 26. 오후 11:13:00
-
125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14:04비야주 어서와요 :) 쪽팔려게임 현재진행형입니다!(?
>>122 어 그러면 일단 네코미미 메이드복의 희생자 다이스를 저어가 굴릴테니... 그 후에 요셉이의 의상을 바꾸실 생각이 있다면 의상 다이스를 돌려주시면...(?? -
126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14:19뱌주 어서오세요! 꺅 비야쟝 예뻐오!!
-
127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14:28>>124 윤호: 흐응... 뭔가? 아이덴티티를 뺏긴 자여?(???(끌려감
엇서오새오- 아아니 금손(동공지진
그렇슴미다 쪽팔려께임중입니다! -
128 삐약삐약 비야주 (6129549E+6) 2018. 6. 26. 오후 11:14:40앗앗 비야도! 비야도 할래 (대체)
-
129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15:08비야쟝 귀여워어ㅓㅓㅓㅓㅓ
-
130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15:20>>125 넵, 알겠습니다! 요셉에겐 더이상 그레이트한 옷은 필요없으니까요! 다이스 돌릴게요!
뺘주 안녕하세여! -
131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15:23어음ㅋㅋㅋ 일단 이번 벌칙자 다이스를 굴리고나서 비야주의 의상을 들어보도록 하겟-슴니다 :3
돌아라 다이스!!!
.dice 1 8. = 6
하선
유민
요셉
윤호
백운
리아
다빈
명자 -
132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15:45네코미미 메이드복은 리아가 입게 되었슴니다 :3
-
133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1:15:58비야주 어서오세요!!!
-
134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16:01아않이....(동공지진)
-
135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16:38어서 오세요!! 비야주!! :) 그리고...뭔가 레스가 확확 지나가고 있어..! 일단...벌칙 의상은 리아가 입는거로군요...!!
-
136 다빈주 (342297E+53) 2018. 6. 26. 오후 11:16:41비야주 어서와요!
오늘 울렁거리던 건... 아마 급체인 것 같아요.. 일단 한 손과 바닥이 물범벅이어서 닦고 올게요... -
137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17:00엣... 다빈주 ;ㅁ; 괜찮으신거에요????? 어어 다녀오세요... ;ㅁ;
-
138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17:04
-
139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17:06리아 : ..저 분명 다시는 이런 거 안 한다고 했었는데... 그것도 바로 엊그제...(흐릿)
리아주 : 운명이야 받아들여.. -
140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17:13아앗...그리고 다빈주.....;ㅁ;
-
141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1:17:25히익 다빈주.. 이제 그만 쉬시는게...
-
142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17:34>>136 진짜로 괜찮지 않아보이는데...
다녀와 다빈주..! -
143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18:05다...다빈주....;ㅁ; 무...무리는 말고 쉬세요...! 그리고 윤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4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18:06앗 다빈주ㅠㅠㅠㅠ괜찮으신가요..8ㅁ8
>>138 아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아 : 살려주세요..아니, 살려줘.. -
145 삐약삐약 비야주 (6129549E+6) 2018. 6. 26. 오후 11:18:29
-
146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18:31자 그럼 요셉주는 의상 다이스를 굴려주시고...
비야주는 벌칙 의상을 말씀해주세요! -
147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18:37앗, 다빈주 ㅜㅜㅜㅜ
-
148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18:54>>145 앗아앗.. 이 계절에 더워 죽기 딱 좋은 의상이군뇨..(?
-
149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18:55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 다빈주 (342297E+53) 2018. 6. 26. 오후 11:19:35리아가 벌칙 의상을 입는 군요.. :3
그으리고... 저어는 괜찮습니다..! 약 먹고 나서 자리에 앉았는데 그 물이 다시 올라온 걸 손으로 막다가 넘친 거라...(흐려진다) 쉬긴 해야 하는데 내일까지 가져가야 하는 걸 이제서야 확인했기 때문에 그것만 마무리하면 쉴 수 있을 것 같아요..(흐릿) -
151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19:51핫하 다행인건 이제 랴쟝은 다른 벌칙에는 걸리지 않을 것이란 것이죠!! 3,4번이 걸릴 불안에서 벗어난다!!
리아 : 네코미미 메이드복은 괜찮냐고요... -
152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20:07아아앗... ;ㅁ; 다빈주...
-
153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20:22>>145 ......(동공대지진) 세상에....저것은........ 생각도 못했어....!!
어어...그리고...다빈주....;ㅁ; 아닛.... 내일까지 해야 하는 일이라니...대체... ㅠㅠㅠㅠㅠㅠ -
154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20:39으아ㅏㅏㅏㅏㅏㅏ 다빈주;ㅁ;
>>138 윤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5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20:41.dice 1 9. = 1
네코미미 메이드복
세일러문(변신복+요술봉)
헤이하치(가발포함)
이세상 의상이 아니다
뱅-드림!
왁스와 교복단추풀기(여학생 제외)
바니걸
남자교복
>>145 저거
얍, 운명은 내 손으로-!! -
156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21:00>>145 이, 건...
자갈치?(???
윤호: 뭐?
윤호주: 아니... 아니야...
>>150 아이고... 기운내시라요...
>>151 윤호: 걱정마 사진으로 찍어줄테니까(??? -
157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21:19이렇게 우리 저지먼트엔 2명의 네코미미가 생겼습니다.
-
158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21:19아아 다빈주ㅠㅠㅠㅠㅠ... 쉬셔야 하는데 하필 일이 있다니..8ㅁ8 후딱 끝내시구 푹 쉴 수 있길 바랄게요ㅠㅠ...
-
159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21:24않이 잠깐 더블 네코미미 메이드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21:43엗 요셉까지 네코미ㅁ..(흐려진다
-
161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22:00
-
162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22:11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요셉쟝도 네코미미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아주 : 랴쟝 동지가 생겼어!
리아 : 이런 걸로 동지라니, 하나도 기쁘지 않아요... -
163 다빈주 (342297E+53) 2018. 6. 26. 오후 11:22:24프린트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방금 엑셀 켜보니까 저장했던 게 다 사라져버렸네요....
와......... ㅇ<-< -
164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22:52아 세상에...다빈주우우우우...8ㅁ8..
-
165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22:56요셉아....어디 가...!! 그리고..다빈....주...? (흐릿(토닥토닥)
-
166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23:02엣... 않이 대체...(흐릿
다빈주...(토닥토닥(보듬보듬 -
167 삐약삐약 비야주 (6129549E+6) 2018. 6. 26. 오후 11:23:07아니 요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다빈주..;-; -
168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23:29아무튼 무려 네코미미입니드아!!!
요셉주: 엌ㅋㅋㅋㅋㅋㅋ(연성준비
요셉: 엌ㅋㅋㅋㅋㅋ 손 멈춰랔ㅋㅋ -
169 다빈주 (342297E+53) 2018. 6. 26. 오후 11:23:30요셉쟝 네코미미...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복구해야하기 때문에 관전하도록 하겠습니다:3 -
170 명자주 (3356462E+5) 2018. 6. 26. 오후 11:23:39앗 아아...
결과를 모두 확인했으니 저어는 이만 돌아가보겠습니다.. 다들 잘있어요오옹오오오오오 -
171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23:49엄.. 암므튼... 세번째 다이스 가겟심니다 :3
이번에는 의상과 벌칙자를 한번에 굴려보죠! 가즈아ㅏㅏㅏㅏㅏ!!!
.dice 1 9. = 4
네코미미 메이드복
세일러문(변신복+요술봉)
헤이하치(가발포함)
이세상 의상이 아니다
뱅-드림!
왁스와 교복단추풀기(여학생 제외)
바니걸
남자교복
나홀로 스웩-터
.dice 1 7. = 4
하선
유민
윤호
백운
다빈
명자
비야 -
172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24:02명자주 안녕히주무세요..!
-
173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24:21아앗 명자주 잘자요 :)
-
174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24:31명자주 들어가세요! 답레는 이 혼돈이 끝나면 잇겠슴니다!
-
175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24:40-정리-
요셉: 네코미미
리아: 네코미미
백운: 세기말 복장 -
176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24:49이세상 의상이 아니다...와 백운이가 걸렸군요 :3
-
177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25:01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8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25:09명자주 안녕히 가시길!
백운이의 모히칸을 볼 수 있는건가... -
179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25:38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자신을 취재하면 되겠군요!
요셉: ??? -
180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26:11안녕히 주무세요! 명자주!! 그리고 백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엄청나군요! 이 조합...!
-
181 삐약삐약 비야주 (6129549E+6) 2018. 6. 26. 오후 11:26:48명자주 빠이빠이!
백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2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26:56아아 오늘도 참으로 카오스했다...(뿌듯(?
오후가 기대되는군요 :3 -
183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27:01역시... 죄는 돌아오는건가...
-
184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27:31네코미미 메이드 두 명과 세기말 복장 한 명... 대체 저지먼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그나저나 벌칙 의상이라면.. 역시 이번에도 고문 선생님의 것일까요? 이렇게 고문 선생님의 취미가 다시 한 번 드러나게 되는데..!(? -
185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28:15분명히 전에도 리아는 벌칙 의상에 걸렸던 기억이......(끄덕)
-
186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29:17>>185 맞숩니다..
리아 : 다시는..안 한다고 했는데..
리아주 : 인간은 원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했어
리아 : 이런 거 욕심 부린 적 없는데요.. -
187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32:04
-
188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32:52.......(동공대지진)
-
189 Капитан◆YdCzFQd4qI (8556366E+5) 2018. 6. 26. 오후 11:33:11암므튼... 크으으 저는 이만 가야겠군요... 내일은 바빠서 많이 못 들어올지도 몰라요...
혹시 제가 없는 사이에 지혜주가 오시면 카프틴이 지혜주를 애타게 찾고 있다는 말을 좀 전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흑흑
그럼 이만 가보겠읍니다.. 다들 좋은 밤! 좋은 카오스 되시고!(??) 내일 저녁쯤 다시 만나요! -
190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33:29>>187 ㅇㅏ니 미친ㅋㄲㅋㅋㄲㅋㄲㅋㅋㄱㄲㅋㄲㅋㅋㄲㅋㅋ
>>186 그렇다니 얌전히 윤호의 행-복을 위한 제물이 되어야..(? -
191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34:00어아니 카푸틴 안녕히 주무시게-
-
192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34:09
-
193 삐약삐약 비야주 (6129549E+6) 2018. 6. 26. 오후 11:35:14헉 요셉주 금손...!
-
194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35:40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잘 알겠습니다! 아닛...그리고 듀라라라 패러디라니...!! 요셉주...역시 당신은 엄청나...!
-
195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37:16역시 요셉주는 우리 스레의 보배인것이다
-
196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38:20캡틴 잘자요!!! 요셉주 역시 금손...(행복사
>>190 백운 : 누구인가! 누가 웃음소리를 내었어!!! -
197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38:21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187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동공지진)
>>188
리아 : ...(갈등)
리아주 : 얘 봐라..?
>>192 허억 요셉주 금손이자나요 대박..!!! -
198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38:48>>197 따르지 않는다면... 죽음뿐이다!!
-
199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39:22
-
200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39:31>>198 사,살려주십시오(?
-
201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39:44>>196 아이고 그, 그것은 바로 .dice 1 4. = 1 입니다 백운님!(덜덜
1.유민주
2.리아주
3.요셉주
4.비야주
>>197 그래... 윤호를 위해서 잠시동안만이라도..!(?? -
202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39:59>>19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중에 귀여워 뭐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3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41:49앗, 캡틴 들어가세요!
귀여운 네코미미 요-셉을 그렸으니 오늘은 꿀잠자겠네요. 휴
-
204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42:46
-
205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43:45>>201 후 기왕 입게 된 것이니 맘껏 굴려봐야..(?)
그리구 내일은 평일이라 윤호주 뿐만 아니라 다들 바빠서 지난 번의 혼파망이 없을 것을 알기에!
리아 : 와 진짜 사악해요 -
206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44:03
-
207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46:01
-
208 윤호 (3557084E+5) 2018. 6. 26. 오후 11:46:18흑흒 저어도 그만 가보겟읍니다..
다들 안녕히.. -
209 요셉주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46:52카오스가 끝났으니 저도 얼릉 답레를 쓰러..!
-
210 리아주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46:54윤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D
앗아앗 훈련레스 올려야 하는데(다급) -
211 유민주 (4583622E+6) 2018. 6. 26. 오후 11:47:42대체 이 카오스는 무엇이란 말입니까....(흐릿(동공지진) 이...일단 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
212 백운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47:44윤호주 잘자요!!! 그러고보니 저도 훈련레스 아직 안올렸었...
-
213 요셉 - 훈련(4) (3186112E+5) 2018. 6. 26. 오후 11:49:54>>0
살면서 가장 빠른 텔레포트였어.
무슨 말이냐고? 아아, 아까 비야의 비명소리를 듣고 그-레이트하게 이동했는데 거기에 바교수님이 계시더라고. 무의식적으로 열려있는 창문 밖으로 텔레포트 했는데.. 아무튼 가장 빠른 연산속도얐어.
//맞다ㅡ 훈련레스! 고맙습니다 리아주! -
214 단백운 커리큘럼 (1730705E+6) 2018. 6. 26. 오후 11:53:08>>0 64일째
머리가 길어져서 사람들이 잘 알아차리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교내의 사람들은 전부 알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평소 행실이 무섭기는 하네요. 전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데도 도망부터 치는 사람이 있지를 않나... 너무 하지 않습니까! 결국 잡아서 알고있는 걸 불게 했지만 말입니다. 저한테서 도망치려면 텔레포트같은 거라도 가지고 오셔야 할테지만요! 평범한 체력으로는 역시 단련을 거듭한 저한테서 도망치는 게 가능할리가 없지 않습니까! 어쨋든 문제는 그겁니다. 약점이 있다는 건 극복해야만 한다는 것의 증거! 네, 목표는 텔레포트를 뛰어넘는 속도의 달리기!!! 뭐, 게임이라면 스태미너가 느리게 다는 느낌이니 무리기는 하지만 반사신경만 단련해도 분명히 잡을 수 있을겁니다! 단련을 하면 기본적인 운동능력도 올라가니까요!!! -
215 유리아 - 훈련(85) (2880764E+5) 2018. 6. 26. 오후 11:53:29>>0
[네가 없더라도 나는 계속할 거야. 여태까지 그랬듯이.]
B의 문자 메세지에 그녀는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그녀는 저 뒤에 이어질 말을, 듣지 않아도 알 것 같았다.
- 잘 생각해 봐, R.
B의 목소리가 그녀의 머릿속에 울렸다. 환청일 것이었다.
"..대체 무엇을요?"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래도 이번주 안에 찾아가야겠어요.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겠죠. 가기 전에 A씨에게 먼저 들리는 게 좋을까요? ...아니야. 혼자 가는 게 좋겠어요. 그녀는 고개를 젓고서 침대에 엎어졌다. 파란 어둠이 그녀를 짓눌렀다. -
216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전 12:03:05오늘은 온 분들이 많아서 정산이 너무 쉬워서 유민주는 행복합니다...!
-
217 요셉 - 명자 (7025926E+5) 2018. 6. 27. 오전 12:10:55고맙다는 명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요셉은 바닥에 떨어져있거나 흐트러져있는 물건을 대층 제자리로 텔레포트 시킨 뒤 명자를 따라 소파에 앉는다.
이상하게 한 건 없는데 피곤하네~
"응? 아아, 얼릉 도착했으면 좋겠는데. 뭔가.. 찜찜하잖아. 아무튼 당분간 쓰레기는 잘 버리도록하자."
당장이라도 소파시트 밑에 원수를 갚기위해 이를 갈고있는 박교수님 와이프가 계실지도 모른다. 으으 생각만해도 소름 끼친다. 으으으으 갑자기 또 근질근질 거리네. 싫다싫어. 그레이트하지 않아.
소파의 푹신함에 감겨지는 눈을 부릅 뜬 요셉은 어째서 자신이 여기에서 졸고있는지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오늘은 순찰도 없어서 그냥 기숙사로 갈 생각이었는데..?
"난 이만 가보려고하는데.. 너는 더 있을거야? 생각을 해보니까 오늘 순찰도는 날이 아니더라고."
몸을 일으켜 등장용 창문(?)을 닫은 후 몸을 돌려 명자를 보며 말한다. 혼자서 돌아가는건 심심하니까. 할 일이 있다고 한다면.. 아마 창문을 다시 열고 기숙사까지 텔레포트로 이동하겠지.
//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
218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전 12:14:32요셉주도 잘자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저세상옷을 입힐 수 있는것인가... -
219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전 12:16:34안녕히 주무세요!! 요셉주!! :)
>>218 그냥 벌칙에서 져서 입었다고 하면 됩니다! -
220 다빈주 (4536284E+5) 2018. 6. 27. 오전 12:54:06드디어 프린트만 하면 다 끝납니다...!!(파슥)
주무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3 그리고 요셉주.. 금손이시구...
저도 프린트 마치면 자야겠어요...(흐릿) -
221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전 12:54:36>>219 그런건가!!!
>>220 아아... 다빈주... 아아...(눈물 -
222 다빈주 (4536284E+5) 2018. 6. 27. 오전 12:57:42프린트기마저 말썽이면 정말로 울거애오... 하나하나 다 세어서 울거야...(눈-물)
-
223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전 12:58:12다...다빈주....다빈주......;ㅁ; (토닥토닥)
-
224 다빈주 (4536284E+5) 2018. 6. 27. 오전 1:12:56일단 다 마무리 되면 바로 자러 갈게요..;ㅁ;
모두 안녕히 주무새요! -
225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전 1:16:15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일 화이팅!
-
226 다빈주 (4536284E+5) 2018. 6. 27. 오전 1:33:11드디어 일 마무리입니다... 길었... 길었다... 복구했는데도 빼먹은 부분 수정까지 완료했어요... ㅇ<-<
그럼 정말로 자러 갈게오! -
227 명자-요셉 (8381395E+5) 2018. 6. 27. 오전 10:03:26초능력은 종류에 따라서 편하기도 하는구나.
치열한(?) 싸움으로 난장판이 된 부실의 물건들을 손만 살짝 대는걸로 치우는 요셉을 보고 든 생각이었다. 곧 부실 안은 좀전에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는듯 평소의 부실답게 조용해졌다. 그런데 소파의 푹신함을 만끽하기 직전, 요셉의 질문을 듣고 뭔가 이상하다는 점을 알아챘다.
여기 무엇을 하러 왔더라...?
분명 바교수를 처리하러 들른 것은 아니었다. 순찰 일정 확인하기? 그건 이미 확인했었고... 정기소집일도 아니었고... 그냥 지나가던 중에 부실 쪽에서 들린 누군가의 비명소리를 듣고 급하게 달려왔었다. 그리고 어찌어찌해서 일을 해결했지.
결국 저지먼트 부원이라면 아무 생각없이 부실에 들를 수 있다고 그러려니 하고 결론을 내려버린 명자였다. 그리고 지금은 기숙사에서 할 일이 아직 남아있었다.
"청소도 끝났으니 저도 돌아가려고 합니다. 같이가면 되겠네요?"
소파에 더 파묻히기 전에 천천히 일어나 다른 창문들도 차례차례 닫으며 말했다. 마침 가는 길이 비슷하니.
//그리고 소멸..... -
228 강유민-훈련 (99) (9876635E+5) 2018. 6. 27. 오전 11:15:57>>0
레벨 4가 되고 나서 99일. 앞으로 하루만 더 있으면 100일이던가. 참으로 묘한 기분이었다. 어느새 99일이나 지나다니.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벨5의 경지는 너무나 멀어 도저히 닿을 수 없는 곳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리속에 떠올랐다. 어떻게 해야 거기에 도착할 수 있단 말인가. 자신의 실력으로서는 역시 부족한 것일까.
물론 레벨5의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그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낭만을 지킬 수 있는 힘이었다. 그런 힘이 있다면 레벨은 아무래도 좋은 것이었다. 자신은 자신이 지키고 싶은 이를 지키고, 자신이 원하는 낭만적인 세상을 만들고 싶었으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그는 열심히 혼자서 이론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새로운 공식을 만들려고 노력하며 조용히, 또 조용히...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229 단백운 커리큘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2:13:33>>0 65일째
게임! 그것은 만고불변의 약속을 전제로 벌어지는 일련의 행위!!! 그렇습니다. 어찌되건 본편의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 후에 일어나는 벌칙이 더 큰 웃음을 유발하는 건 당연합니다!!! 만약 벌칙으로 제안한 옷의 내용물이 영 정신나간 건데 그걸 본인이 입게된다면 즐거움는 열배!!! 놀랍지 않습니까? 세상살다보면 별별일이 다 일어나는 거라구요.
"어이!!! 모히칸 경찰이다!!! 얌전히 취재당한다면 목숨만은 살려주마아아아!!!!!!!!!!!!!!!!"
저세상옷을 입고서 교내를 활보하는 일은 쉽습니다. 네, 쉽다구요. 그것과는 별개로 충격적인 복장인 건 틀림없습니다. 지금은 세기말도 아니라구요. 일단은 공포스럽게 말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사진을 찍히는 건 좋은 기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단 갑작스럽게 제가 먼저 플래쉬를 터뜨리는 걸로 피하고는 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니까요. 일단은 지금 이렇게 버티고 서있는 것 만으로도 한계가 올 것 같아서 능력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데도 오히려 정신적으로 힘드니까요. 죽을것같다 이말입니다. 제발... 레벨이라도 오르게되면 이렇게 보는것도 기행수준에서 끝나는 걸까요.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
230 한비야 (0982001E+6) 2018. 6. 27. 오후 12:21:40>>0
오늘도 복도에서 친구를 만났다지요.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리고 보니 제대로 보입니다. 아하, 너 저번에 걔구나. 비가 오거나 올법한 날씨마다 나타나다니. 그렇게 비야가 말을 꺼내려던 순간.. 친구가 무언가를 발견하곤 기겁을 하며 사라집니다. 비야는 고개를 돌리며 천을 눈가에서 내리곤 친구가 사라진 이유를 보았..
아아, 천지신명이시여.
".....뭐, 뭐든 대답할테니 살려주세요..."
비야는 미친듯이 뛰는 심장을 연산식으로 겨우겨우 진정시킵니다. 세상에, 모카고가 세기말이 되었어. 번쩍! 비야는 눈을 꾹 부여잡습니다. 아악, 플래시가! 아아, 너무 평화롭네요. 비야.
"....이게 평화롭다고..?"
응. 평화로운걸? -
231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2:25:01>>230 백운 : (수치사)
비야주 반가워요!!! -
232 한비야 (0982001E+6) 2018. 6. 27. 오후 12:26:09안녕!! XD
-
233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2:27:37
-
234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2:35:51오신 분들 모두들 안녕하세요!! :)
-
235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2:42:53유민주도 반가워요!!!
-
236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2:46:18음...그러니까 지금 백운이는 저런 느낌이라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유민이는 저것을 보았는가..!
.dice 1 4. = 4
1.아주 제대로 보고 말았습니다. 오오..유민이의 동공이 크게 흔들리는군요.
2.근처를 지나던 유민이는 갑작스러운 플래쉬로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3.아니요. 유민이는 지금 평범하게 일을 하기에 매우 바쁩니다.
4.아니요. 유민이는 지금 하선이 선물을 정한다고 매우 바쁩니다. -
237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2:46:30참으로 한결 같군요. 다갓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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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2:51:47역시 순애보...!! 좋아! 들키지만 않는다면 무사히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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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2:54:37누...누군가에겐 들키게 되겠지! 저지먼트 부원으로서 부실에 오지 않을 순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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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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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08:44아닛...백운이에겐 저런 것도 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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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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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15:46......(동공지진(슬금슬금(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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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16:16>>243 도망쳐도 소용없다!! 기억소거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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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17:52모두 안녕ㅎ...(동공지진)..ㅣ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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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18:53으아아아아! 살려주세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리아주!!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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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19:26>>245 안돼, 도망못가. 안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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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25:18>>246 죽인다고 하지 않았다! 잠시 기억을 지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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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26:57ㄱ,갸아아아!??! 않이애오 백운주 저는 같은 벌칙 피해자라구욧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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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28:20제...제 기억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부탁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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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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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30:36>>251 솔직히 저거 안 걸려서 다행이라구 생각해씁니다...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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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한비야 (0982001E+6) 2018. 6. 27. 오후 1:31:20비야가 오너의 손에서 도망치는 1시 31분.
"싫어!"
뭐가 싫어!
"비야는 그런 옷 안 입을거야!"
입어!
"싫어! 치파오 싫어!"
입어!
"싫어! 세라복도 싫어!"
입어!
악 잠깐 비야님 ㅅ살ㄹ려줏ㅁㄹㅇㅌㄴㅇ에ㅔㅔ아ㅏㅏㅏㅏㅏ아악 -
254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33:18왜 모두가 카오스....(흐릿) 어서 오세요! 비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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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33:24아않이 비야쟝...(동공지진) 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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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삐약삐약 비야주 (0982001E+6) 2018. 6. 27. 오후 1:40:22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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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삐약삐약 비야주 (0982001E+6) 2018. 6. 27. 오후 1:40:36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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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삐약삐약 비야주 (0982001E+6) 2018. 6. 27. 오후 1:40:58콩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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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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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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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46:08모카고가 세기말이 되었어..! 난 여기서 도망치겠어...!!
....안되잖아..?! -
262 윤호 (0520419E+5) 2018. 6. 27. 오후 1:52:25음, 개판이군(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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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다빈주 (8652235E+5) 2018. 6. 27. 오후 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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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다빈주 (8652235E+5) 2018. 6. 27. 오후 1:55:39잠깐 왔다가 갑니다... (파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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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2:04:29어서 오세요! 윤호주! 다빈주! :) 그리고 다빈주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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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임요셉 (7025926E+5) 2018. 6. 27. 오후 2:11:20"...젠장 역시 못정하겠어!!"
무슨 심각한 고민이라도 있는지 책상을 강하게 내려치는 요셉의 얼굴에는 평소의 여유로움은 느껴지지 않았다.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메이드복 3벌. 저마다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메이드복이기에 쉽사리 선택할수는 없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레이트한 내가 입는 옷이니까!
역시 먼저 양보하는게 아니었어. 설마 눈독드린걸 그 후배가 먼저 선택할줄은..
쪽팔려게임에 걸린 이상 벌칙을 수행하는게 그-레이트한 도리! 어딘가에 짬박혀서 하루를 보내버리는건 나의 성격상 맞지 않는다! 게임의 벌칙은 그-레이트하게 받아드리는게 그-레이트한 남자 요셉이니까! 아무튼 이왕 입는거 어울리고 귀여운..아니 큐ㅌㅣ..아니 아니 아무튼 어울리고 그레이트한걸 입지않으면 성에차지않는다!
그런 의미로-! 거기 있는 너(희)는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도록! 그-레이트한 나와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후후후. 선택해라! 너의 취향에 나의 몸을 맡기겠다!!
//갸아아악... -
267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2:12:21윤호주 다빈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빈주는 안녕히!!! 세기말.. 세기말패자... 모히칸...윽 머리가...
저도 이만 가봅니다! 저녁에 만날때는 모두 모히칸이 될 것이다!!! -
268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2:15:19어서 오세요! 요셉주! :) 전 침착하게 3번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백운주!
-
269 유리아 (2635686E+5) 2018. 6. 27. 오후 2:25:56"이런 건 그레이트하지 않아요..."
그녀는 여자 화장실 세면대 위에 붙은 거울 너머로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허탈한 표정으로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뱉었다. 그녀의 검은 머리칼과 똑같이 검은 고양이 귀가 그녀의 머리 위에 솟아 있었고-정확히는 헤드드레스와 함께 핀으로 고정하는 것이었기에 붙어 있었다는 것이 맞겠지만-, 그녀의 옷은 언제나처럼의 교복이 아닌...
"프리큐어에 이어 메이드복이라니.."
애초에 이런 벌칙을 정해두고 내기를 한 것인데다 그녀가 지기까지 했으니 입는 것이야 군말 않고 입었지만, 대체 고문 선생님은 이런 옷을 왜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무슨 이유로 입힌다는 말인가. 도대체 고문 선생님의 정체는 뭘까요. 코스튬 마니아? 그녀는 이런 것을 대체 왜 가지고 있냐는 그녀의 물음에 어른의 비밀이라고 답하며 한 쪽 눈을 찡긋 감은 고문 선생님을 떠올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나저나 이런 내기, 지난번 이후로 다시는 안 한다고 했었는데 말이에요. 이런 옷도 다시는 안 입을 거라고 얼마 전에도 얘기했었는데. ..이건 어쩌다 휘말린 거니까요..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거예요. 타이밍이 좋지 않게 들어간 제가 잘못한 거였을까요.. 아아.
"..오늘 순찰은 빼달라고 할까요.."
이런 복장으로 돌아다니다 아는 사람을 마주치기라도 한다면, 아니, 아는 사람 뿐만 아니라 그 누구와도 마주치고 싶지 않아요. 저인 것을 모르게 하고 싶어 항상 하고 다니던 비녀도 빼고 머리도 풀렀지만, 크게 효과가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지난번 프리큐어처럼.. 그녀는 다시 한 번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바라 보다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보다, 수업은 어떻게 하면 좋죠..?
/ 갸아아악(혼파망) -
270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2:26:23아않이 랴쟝이 입은 옷이 요셉이가 눈독 들였던 것이라구요..?(흐릿) 드,드릴까요..?(???
-
271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2:28:10유민:순찰을 빼달라고? 응. 안돼. 후후. (진짜 나쁜 선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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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2:31:14>>271 아않이(동공지진)
리아 : 저지먼트 사표가..(??
리아주 : 아니 그러면 안 돼 너 시트 잘려(다급) -
273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2:44:18모든 것은 고문 선생님이 나쁜 겁니다!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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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요셉 - 명자 (092619E+57) 2018. 6. 27. 오후 3:15:39창문을 차례차례 닫는 명자를 따라 부실의 창문을 닫기 시작한 요셉은 아무렇게나 던저져있던 가방을 어깨에 걸치곤 부실을 먼저 빠져나와 명자를 기다린다.
"그러고보니까 너는 부활동같은거 안해?"
복도를 걷기 시작한 요셉이 먼저 입을 열었다. 얼마전 등교할때도 그렇고 제법 겹치니깐. 부활동이 활성화 된 학교인지라 대다수의 학생들이 부활동을 하고 있었고 나도 쉬고있지만 일단은 축구부에 속해있다.
...그나저나 역시 체육시간만으로는 몸이 근질거리네.
복도 창문에 비친 자신의 머리를 본 요셉은 앞주머니에서 빗을 꺼내 머리를 다듬기 시작한다. 그러다 잠깐 멈춘 뒤 명자에게 빗을 보여주며 새로 샀다고 웃으며 말한뒤 다시 집중하기 시작.
//갸아악... 퇴근하고싶드아.. -
275 라이나주 (6808512E+5) 2018. 6. 27. 오후 5:02:48이야아아 갱신!!!
와아아아아아!!!
그동안 인터넷이 닿기 어려운곳에 가있느라 못했어 ㅠㅠ -
276 유리아 - 훈련(86) (2635686E+5) 2018. 6. 27. 오후 5:07:37>>0
- 리아야.
"....."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입술을 꾹 닫았다. 아니야.
- 리아야.
"....."
다시 한 번 들리는 목소리에 그녀는 고개를 숙였다. 아니야..
- 유리아!
"...사,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 잘못 보기는! 이번에는 네코미미 메이드야? 미치겠다.
친구의 놀라움 가득한 목소리에 그녀는 두 손으로 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저었다.
"아니에요.. 이건 제가 의도한 게-"
- 사진 찍어도 돼?
"아,안 돼요!"
그녀는 깜짝 놀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대로 교실 밖으로 달려 나갔다. 구두 굽이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가 따각따각 시끄럽게 들려왔다. 살려주세요... 창피함에 얼굴을 붉히며 다시 여자 화장실 안으로 들어온 그녀는, 그대로 빈 칸을 찾아 들어가 문을 잠궜다. 어떻게 하지. 이대로 모든 시간이 끝날 때까지 이 안에 있을까. 하지만 수업은요? 안 돼요..
- 리아야.
그 때, 그녀를 찾는 목소리가 그녀의 귀에 들려왔다. 저를 찾는 건가요? 지금 나가고 싶지 않은데! 그녀는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가, 연산식을 외워 자신의 귀를 막아버렸다. 이러면 저를 찾는 소리도 안 들릴테니까요. 괜찮을 거야. 그녀는 숨을 후 내쉰 다음, 오늘 하루를 어떻게 버텨야 할 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
"..혹시 아까 저 찾으셨어요..?"
- 응? 아.. 아니. 나도 쫒아 가기 민망해서 그냥 있었는데.
"아.."
...아? -
277 윤호 (6437777E+5) 2018. 6. 27. 오후 5:07:48리아쟝 체고다!!!!!(눈물
갱신임미다
흐하하하...하...(털썩 -
278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5:08:14앗아앗 이나주 어서오세요! 인터넷이 닿지 않는 곳에 계셨다니(흐릿)..
-
279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5:09:07>>277 아않이(동공지진) 윤호주도 어서오세요! 다음에는 윤호가 코스튬에 걸리길 바라겠읍니다..(토끼옷 입고 귀요미송 시킨ㅅ사람)
-
280 윤호 (6437777E+5) 2018. 6. 27. 오후 5:09:28헉 이나주 엇서오시게
그런 이유 때문이었구만..! -
281 윤호 (6437777E+5) 2018. 6. 27. 오후 5:11:18>>279 행운의 여신은 나를 향해 미소짓고있지 후후..(??
윤호: 리아쟝 레어사진 5만원에 급구
윤호주: 앗, 아아...
-
282 라이나주 (6808512E+5) 2018. 6. 27. 오후 5:11:37리아주 윤호주 안녀어어엉!!!
진짜 지옥 같은 곳이었어 ㅠㅠ -
283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5:12:57>>281 아안돼...
리아 : (동공지진)
>>282 지옥 같은 곳이었다니.. 고생하셨어요ㅠㅠㅠ -
284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5:27:26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으으..더워요...(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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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5:28:24유민주 어서오세요! 맞아요 오늘 날씨 너무 살인적...(녹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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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명자-요셉 (8381395E+5) 2018. 6. 27. 오후 5:29:24정리가 다 끝나고 요셉을 따라 나온뒤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확인하고 문을 닫고, 기숙사쪽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다른 부원들에 비해 자주 마주치는 기분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건 그녀와 관련없는 다른 사정때문이라 할 것이다.
"부활동이라면.. 특별히 하고 있는 건 없습니다. 요셉 선배님은 운동부랬던가요?"
물론 어디까지나 학교에 '공식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부에 한해서였다. 명자가 만든 종합계발부는 그런 등록을 하지 않고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금도 없고 부실도 없는 상태였다. 정기적인 활동이 없는 만큼 누가 본다면 아무 소속 없이 다니는 것으로 보였을 것이다.
일단 지금은, 적극적인 홍보를 삼가고 있는 상태였다. 저지먼트와 종합계발부를 별개로 보고 한 쪽에서 다른 쪽의 활동을 입밖에 꺼내지 않기로 결심한 것이다.
"결국 새로 사셨군요. 이제야 요셉선배님 답습니다."
평소대로의 요셉이었지만 저번의 텐션이 떨어진 모습이 생각나 말한다. 그러고보니 아까 그것을 잡을때 머리카락 모양을 신경쓰느라 주저했었던 것 같았다. 그제서야 납득이 가고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음음. -
287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5:31:27명자주 어서오세욧!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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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라이나주 (0651229E+5) 2018. 6. 27. 오후 5:31:37유민주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
289 명자주 (8381395E+5) 2018. 6. 27. 오후 5:34:5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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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5:35:19어서 오세요! 명자주! :) 이나주는 오랜만이에요!! 그 외 계시는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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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5:37:18오늘은 한가한 랴주가 일상을 구해봅니다 :3 이 시간에 일상 가능하신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리아 : 네코미미 메이드복을 입고 누구를 만나라고요?
리아주 : 너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자 기쁨이란다
리아 : (검열삭제) -
292 라이나주 (0651229E+5) 2018. 6. 27. 오후 5:40:43명자주도 안녕!
으... 오랜만에 돌아왔지만 오늘까지가 연장선이라...
일단 내일 뵈요! -
293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5:41:12에고ㅠㅠ 이나주 안녕히가세요!
-
294 명자주 (8381395E+5) 2018. 6. 27. 오후 5:41:38아앗... 이나주 잘가요!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곧바로 나가시는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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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5:42:27아앗..! 안녕히 가세요!! 이나주..!! ;ㅁ; 그리고 리아주와의 일상이라... 이것은 윤호에게 넘겨줘야 할 것 같은 느낌 of 느낌이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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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5:42:46아..물론 반 쯤 드립이고 제가 지금은 일상을 돌리기 조금 애매해서 그렇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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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5:45:42앗아앗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나중에 여유 있으실 때 돌리면 되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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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5:46:46리아와 지금 만나게 되면 엄청난 연애 관련 질문을 듣게 될 것 같은 느낌인데 이것은 저의 기분 탓입니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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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5:48:49>>2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않이.. 저는 오히려 랴쟝이 듣게 될 것 같다구 생각했는걸요(?) 지난번에 하선이한테 저도 모르게 얘기했다가 당황한 게 기억나서 랴쟝이 먼저 "두 분 사귀신다면서요!" 하진 않을 것 같단 생각입미다 :3..! 물론 어떻게어떻게 얘기가 그쪽으로 가게 되어서 얘기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면 질문이 막 나갈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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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5:55: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비밀로 해라. 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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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6:06:31>>300
리아 : 그래도 어떻게든 밝히려고 할 걸요..
리아주 : 넌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어(?
카츄샤씨가 찾으시던데요-로 시작하면 어떻게든 밝혀지지 않을까요(??? -
302 고명자-훈련 (8381395E+5) 2018. 6. 27. 오후 6:06:38>>0
이번에는 자이로키네시스계열을 상대하는 차례. 약하게 위력을 조절해서 받아내려고 하지만 혹시나 불안해하며 정말 괜찮냐고 물을 때마다
"저는 괜찮습니다. 평소 하시던 대로 하시면 됩니다."
한결같은 대답이었다.
이어서 상대가 중얼거리는 모습이 보이며 곧이어 모래바람이 생겨나 명자를 덮친다!
뭐라 연산식이라도 외워볼 틈이 없이 모래를 뒤집어쓴 명자.
정말 괜찮냐고 달려오면서 물어보는 질문에도
"좋은 자료가 되겠군요, 부탁대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대답하면서 입에 들어간 모래를 퉷퉷 뱉는다. 설명에서 부정했어도 잠시나마 멈추기를 바랐지만 아직은 무리인가.. -
303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6:09:40>>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많군요. 리아는..! 그리고...카츄샤는...너무 치트 아닙니까...(흐릿)
>>302 안녕하세요! 명자주! :) -
304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6:11:27>>303 후후 원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라구 배워씁니다! 그리고 사랑 이야기..는 리아가 관심이 많다기 보다는 제가 관심이 많습니다(????
리아 : (절레절레)
리아주 : 아니 뭐 왜 너도 관심 있잖아 아니야? -
305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6:11:55.....(동공지진) 이미 리아주는 오너 입장으로 다 알고 있잖아요!! (동공대지진) 대체 무엇을 더 알고 싶은건가...! 그리고...유민주는 외식이 있어서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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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명자주 (8381395E+5) 2018. 6. 27. 오후 6:13:06아까부터 있었어요!!!!! 여튼 잘다녀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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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6:13:36후후 원래 다 알면서도 당사자를 놀리면서(?) 반응을 보는 게 재미있는 거죠!(나쁨) 다녀오세요 유민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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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명자주 (8381395E+5) 2018. 6. 27. 오후 7:11:23아앗 다시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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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7:23:43유민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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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명자주 (8381395E+5) 2018. 6. 27. 오후 7:25:09어서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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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7:26:14안녕하세요! 명자주! :) 이번엔 제대로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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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다빈주 (4536284E+5) 2018. 6. 27. 오후 8:10:50다빈주 갱시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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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8:11:08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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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다빈주 (4536284E+5) 2018. 6. 27. 오후 8:15:57반가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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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8:22:43다빈주...오늘은 몸이 좀 괜찮으신가요? 요새 계속 아프셨잖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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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다빈주 (4536284E+5) 2018. 6. 27. 오후 8:30:31오늘은 멀쩡합니다:3!
어제보다는 괜찮아요:3 일단 울렁거림도 많이 사라지기도 했고.. :3c -
317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8:32:05...음....그래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요새 계속 아프셨으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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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다빈주 (4536284E+5) 2018. 6. 27. 오후 8:42:29그럴게요! 고마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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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8:42:52고맙긴요..! 당연히 걱정할 것은 걱정한 것 뿐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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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8:55:23랴주 갱신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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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요셉 - 명자 (6343821E+5) 2018. 6. 27. 오후 8:57:34"응, 축구부야. 뭐.. 잠깐 쉬고있기는 하지만. 그나저나 부활동을 안한다는건.. 그만큼 저지먼트에 집중하고 있다는건가?"
잠깐, 아주 찰나의 순간 씁쓸한 미소룰 지었지맞 곧 평소 느낌으로 되돌아갔다.
아무런 활동을 안하고 있다는 명자의 말에 환하게 웃는 요셉. 자신이 그다지 전념하고 있지 않으니 반가웠던걸까?
"요셉선배 답다는건 그-레이트하다는 말이지?"
그-레이트 하다는건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다! 기분이 좋아진 요셉은 완성된 머리를(평소와 다름없는) 명자에게 자랑하듯 얼쩡거리며 멋져? 그레이트해? 라고 세뇌하듯 물어본다.
//아자, 퇴근이다!!! -
322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8:59:07요셉주 어서오세요! 퇴근 축하드려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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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다빈주 (4536284E+5) 2018. 6. 27. 오후 8:59:32리아주 ㄴ요셉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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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9:03:21앗앗 다빈주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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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9:07:46어서 오세요! 리아주!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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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9:09:20유민주도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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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9:28:02내가 돌아왔다!! 모두 모히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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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9:28:20"여기에는 아무도 없다.. 아무도 저를 보지 않아요.."
네코미미 메이드복을 입은 리아가 스스로에게 환각을 걸고(...) 순찰을 나선 오후 9시 28분 -
329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9:28:38앗아앗 백운주 어서오세욧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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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명자-요셉 (8381395E+5) 2018. 6. 27. 오후 9:29:50"다들 그레이트 하면 요셉선배님을 떠올릴걸요? 그 자신감, 훌륭합니다."
힘들여 완성시킨 요셉의 머리를 이곳저곳 보더니 안정 판정을 내리는 듯이 손가락으로 O모양을 만들어냈다. 부실의 사건도 어찌어찌 해결되고, 사라졌던 빗도 새로 사고 해서 업되어있는 모습이...
...후텁지근한 여름날씨와 겹쳐서 어느 순간에 바싹 타버리지 않을까?
"...아 그렇지. 이번에는 제가 음료수를 사주겠습니다."
어느새 기숙사에 가까워지면서 말을 꺼낸다. 지난번에 따뜻한 커피 얻어마신 것이 생각남과 동시에 지금 날씨를 보고 떠올린 것이다. 혹시나 거절할까봐
"커피에 대한 보답입니다. 보.답."
이어서 확실하게 말하기에 이른다. 따뜻한 커피 잘 마셨지.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
331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9:30:09생각해보니까 스스로한테 환각을 걸면 순찰을 나서는 의미가 없네요..
리아 : ....그렇지만 어떻게 맨정신에 이걸 입고 순찰을 나서죠..?
리아주 : ..화이팅!
리아 : -
332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9:30:43명자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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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9: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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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9:31:51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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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명자주 (8381395E+5) 2018. 6. 27. 오후 9:35:12안녕하세요 다들!
>>331 지나가던 사람 흠칫! -
336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9:40:31유민주도 명자주도 반가워요!! 이세상 의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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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9:40:44>>335
리아 : (수치사) -
338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9:41:45괘...괜찮습니다...! 설마 신고가 들어오겠습니까...! 괜찮아! 리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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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9:43:36ㅋㅋㅋㅋㅋㅋㅋㅋ아않이 신고가 들어갈 수도 있는 거군뇨...(동공지진)
리아 :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스스로를 신고하면 되지 않을까.. 그러면 돌아오라는 연락이 오지 않을까요....
리아주 : 젠젠 무리다
리아 : 힝.. -
340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9:46:26>>339 신고를 당하는 것 밖에 답은 없는건가...(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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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9:46:34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러면...다갓님에게 물어보죠..!
.dice 1 3. = 2
1.저지먼트 부실에 신고가 들어왔다.
2.안티스킬에 신고가 들어왔다.
3.신고는 없었다. -
342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9:47:01엗......아니야! 다갓..! 그거 아니야...!!
.dice 1 3. = 1 -
343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9:47:16.........신고는 없다는 결과는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
344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9:47:26아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안티스킬에 신고가 들어갔다니 좀 큰일ㄴ이 되어버렷...(대체)
리아주 : 엄...뭐, 신고는 들어갔네;;
리아 : -
345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9:52:29"아,아뇨.. 그.. 저는 목화 고등학교 저지먼트인데요... 여,여기 완장도 찼어요. ..복장이요..? 그..게.. 벌칙 의상..인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티스킬에게 순찰을 도는 중이었다는 것을 해명하며 수치심을 배우는 리아의 9시 52분.......
?? -
346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9:57:10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다이스를 굳이 따르실 필요는....!
-
347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0:00:28리아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서야 알아챈거지만 >>333의 모히칸... 왁스로 넘긴뒤에 위에 무언갈 올린거였... 더 괴상하잖아... -
348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0:02:02그그렇지만 다갓의 명령은 절대적..!(???
그나저나 저게 진짜라면 순찰 나선지 20분만에 신고 당한 것이 되어버려서(...) 저거슨 그냥 장난인 거스로....(? -
349 명자주 (8381395E+5) 2018. 6. 27. 오후 10:02:41아니 잠깐만 저거 베어링 자른거 얹은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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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0:03:13이렇게 또 다시 모두는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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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0:04:55역시 카오스 장르의 모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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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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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윤호 (6437777E+5) 2018. 6. 27. 오후 10:13:14>>0
"반갑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지."
엄중한 회의를 하고있는 윤호의 머릿속 뇌세포들.
"좋아, 회의끝! 리아의 순찰을 몰래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는걸로 결정났다!"
그리고 순식간에 회의는 끝나고 말았다.
윤호는 멍하니 누워있던 침대에서 일어나 카메라를 들고 곧바로 능력을 사용해 어딘가로 텔레포트했다.
그곳은, 직감으로 리아가 있을만한 곳이겠지.
두둥 과연 백윤호는 리아의 네코미미 메이드옷을 입은 사진을 손에 넣을 수 있을것인가!(?)
//갱신임미다 흐하하 -
354 명자주 (8381395E+5) 2018. 6. 27. 오후 10:14:53윤호주 어서와요! 윤호의 계획이 성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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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0:15:00윤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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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0:16:15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윤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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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0:16:24아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주 어서오세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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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윤호 (6437777E+5) 2018. 6. 27. 오후 10:16:25먼가... 요즘들어 무쟈게 기운이 빠지는군요..
삶의 의-욕이 사라져부린 느낌인거시여
다들 반갑읍네다 -
359 윤호 (6437777E+5) 2018. 6. 27. 오후 10:17:13핫하 저렇게 보내봤자 일상은 돌릴 수가 엄다는거시 현신ㅅ임미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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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0:18:49...리아주가 일상을 찾고 있었습...(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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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0:21:02그런... 윤호가 사진을 찍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리아 : (동공지진)
리아주 : 그리고 만약 윤호가 몰래 랴쟝을 찍고 돌아가더라도 너어는 그걸 끝까지 눈치 채지 못 하겠지
리아 : 그..런.. -
362 윤호 (6437777E+5) 2018. 6. 27. 오후 10:23:20>>360 아니 그런 문제가 아니라 저어가 돌릴 수 없다는 거시여
>>361 윤호: 훗, 간단하군. 찍혀라 유리아!(찰칵(?? -
363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0:24:12>>361-362 특종의 냄새가... 난다아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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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요셉 - 명자 (7025926E+5) 2018. 6. 27. 오후 10:27:36"응? 아하하하, 당연하지! 그-레이트하다의 표본이 바로 나니까-! "
명자의 칭찬(?)과 함께 보이는 O모양은 요셉의 텐션을 폭발☆ 시키기에 충분했다. 아니 오히려 과했다!
당장 선배 보증서주세요. 라고 부탁하면 그정도로 충분하냐면서 가지고 있는 모든것의 명의를 타인에게 돌릴정도로 업된 상태! 즉, 위험한 상태이다.
"아냐아냐, 내가 사줄게! 지금 기분이 엄청 좋거든! 보답? 아아,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사주겠다는 명자의 말에 지갑을 꺼내려고 하면서 사양하려고 한 요셉은 보답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주머니에 넣는다.
그-레이트한 선배는 후배의 보답을 받아주는게 도리니까.
"비싼거 마셔도 돼? 예전부터 신경쓰이던게 있었거든 '아이오브 솔' 제트스파클링 라고 하는데 혹시 들어봤어? 아이 오브 솔에 탄산을 엄청나게 첨가했다는데.. 맛이 궁금했거든"
가격은 보통 탄산음료보다 가격이 3배 가까이 하는터라 쉽게 도전해보지 못했다. 가격이 높은 만큼 우려가 기대를 가로막고 있었으니까. 그럴다고 인터넷에 리뷰가 올라왔는가? 이상하게 리뷰가 없단말이지.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집에오자마자 씻고 그러니까 너무 늦어버렸네요 -
365 윤호 (6437777E+5) 2018. 6. 27. 오후 10:29:10>>363 진짜 특종은 모-히칸 백운이가 아닌거ㅅ(끌려감(맞아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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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윤호 (6437777E+5) 2018. 6. 27. 오후 10:29:20요-셉주 엇서오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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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0:30:06>>362 아앗....아아아앗...(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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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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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0:34:41>>362
리아 : (분명 뒤에서 찰칵 소리가 난 것 같은데)
리아 : (신경쓰여 죽겠어요)
리아 : (하지만 오너가 알아채지 못 한다고 했으니 모르는 척해야 해요)
리아주 : 애쓴다...
>>363 특종은 역시..저세상 복장의 백운쟝이...ㅎ..(?? -
370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0:35:04요셉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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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요셉주 (7025926E+5) 2018. 6. 27. 오후 10:36:05예아-! 다들 안녕하세요!!
>>368 !
요셉주: 아앗, 요세바 나 속이 안좋아..
요셉: ?!! -
372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0:40:29아닛...스톤의 힘이라니..! 그럼 유민이는 무사할까요?!
.dice 1 2. = 1
1.속이 안 좋습니다. 뭔가 흐릿해지는 느낌이군요.
2.뭔가 주변을 바라보며 흐릿한 표정을 짓는군요. -
373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0:40:44>>372 유민:오...어머니...(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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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윤호 (6437777E+5) 2018. 6. 27. 오후 10: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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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명자-요셉 (8381395E+5) 2018. 6. 27. 오후 10:41:26아이오브솔?
"마셔본 적은 없었는데 거기다 탄산을 첨가했다면... 왠지모르게 어울릴 것 같군요."
가게에 자주 들르면서 다른 음료수라면 몰라도 아이오브솔은 왠지 모르게 손이 가지 않는 음료수였다. 딱 한번 손을 가까이 댄 적이 있었는데 그녀의 또다른 감각이 적극적으로 부정하는 탓에 손을 뗀 것이다. 그랬던 것이 탄산음료로 나온다라...
"비싼 가격에 올라왔다면 그만큼 판매할 자신감이 있다는 이야기겠죠? 좋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것을 그 음료수로 정하고 다음으로 명자가 선택한 것은 보리차탄산수였다. 탄산음료 하니 가장 먼저 눈에 띈 음료수였던 것이다. 다행히 두개 모두를 살 정도는 여유가 되었기에 선택부터 구매까지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잠시 후 두 손에 아직 차가운 음료수통을 들고 그중 하나인 아이오브솔 스파클링을 요셉에게 건네며 말했다.
"도전에 박수를, 모험에 경의를, 선배님의 경험은 그 무엇보다도 그레이트할 것입니다." -
376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0: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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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0:50:37이 더위....이것은 무엇인가...지금은 밤일텐데...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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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0:54:17더위...너무 끔찍합미다...
그런고로(??) 일상 구해봅니다(?? -
379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0:54:35>>377 본격적으로 여름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나기 시작했죠..!! 저희집은 산주변이라 모기도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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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0:55:45>>379 앗아앗 산모기...(흐릿) 화,화이팅이에요 백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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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명자주 (8381395E+5) 2018. 6. 27. 오후 10:56:44여긴 추워요! 바람이 잘 통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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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0:57:15보통 더운 것이 아닙니다...살려주세요...(흐릿) 아무튼 11시 10분까지 돌리는 이가 없으면 제가 일상의 창을 찌르겠습.... 잠시 유민주는 아주 살짝만 자리를 비우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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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0:59:40>>381 앗 춥다니 조금 부럽습니다,, 저는 선풍기 바로 앞에 있는데도 더워요ㅠㅠ 선풍기가 덜덜덜덜 돌아가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인 것 같지만..(흐릿)
유민주 다녀오세요 :D -
384 요셉 - 명자 (7025926E+5) 2018. 6. 27. 오후 10:59:45음료수를 건네받은 요셉은 두근거리는 심장을 심호흡으로 진정시키며 뚜껑을 여는 요셉.
"그-레이트한 선배는 후배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도록하지!"
평소 아이오브솔을 좋아하는 요셉은 거리낌없이 입으로 향했고 정확히 두모금을 삼켰다. 그리고 마침내 세번째 모금에서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낀 요셉은 목넘김을 멈춘 요셉은 병을 입에서 땐 후 잔뜩 굳은 표정으로 라벨에 잔뜩 적혀있는 첨가물을 하나하나 읽어보기 시작한다.
"..."
이렇게 많은 첨가물이 들어갔는데 어떻게 이렇게도 맛이 없을수가 있는가!! 인터넷에 리뷰가 없는건 다 먹고 죽어서 그런 모양이다! 이 나쁜 놈들아!! 나의 혓바닥도 불쌍한데 이걸 보답으로 사준 그-레이트한 후배의 마음은 어떻게 보상할거야?! 아 잠시만..
.. 이거 다 마시는게 예의..지?
마시지 말고 얼릉 뱉으라는 본능(생존)과 일단 입안에 머금고 있는건 마시라는 이성의 싸움에서 나는 본능을 선택해버렸다.
크헛 컥-!
마치 사레가 걸린듯 아무도 연기라고 생각못할 연기력을 뽐낸 요셉은 자연스레 명자에게 음료를 권한다.
맛없다면서 무슨 그레이트하지 못한 짓거리냐고? 후후, 너는 사람의 심리를 모르는구나! 맛없다는 리액션을 보인다면 그건 사준 사람의 마음을 짓밟는 행위! 그러므로 너에게도 나눠주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는 액션을 취하고 있는거다. 그러니 제발.. 마시지 마렴 후배야.
"너도 마셔볼래?"
덜덜덜 떨리는 손을 보아하니 본능이란 녀석 엄청나게 놀란 모양이다. -
385 요셉주 (7025926E+5) 2018. 6. 27. 오후 11:00:47실제로 솔의eye 스파클링을 마셔봤는데... 한모금 마시고 버렸습니다. 갸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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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1:03:07앗아앗....(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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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1:06:34>>381 부럽다!! 이쪽은 밤낮안가리고 엄청 더워서...(눈물
>>380 사실 모기는 겨울에도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츄라이 츄라이!! -
388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1:07:54>>387 아않이(동공지진) 겨울에도 살아있는 모기라니 넘 끔찍한 것입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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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1:10:46그리고 유민주가 다시 갱신을 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일상 돌릴 분은 아직 안 계십니까? 리아주..? (손에 창을 들고 다가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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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1:12:13그....아직 안 계시긴 합니다만.. 손에 들고 계신 창은..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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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1:14:04옛부터 상판은 일상을 찌를 때 창으로 찌르는 법..! 받아라! 일상의 창!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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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1:15:36>>391 갸아아악..(푹찍(죽음(????
그으렇다면 가라,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1. 네코미미
2. 유민쟝 -
393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1:16:01으아아..! 리아주가 죽었어...! (흐릿) 아무래도 상황은...순찰이 끝난 후에 부실로 돌아온 그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민이도 야근하고 있다고 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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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1:17:15>>388 잠을 안자는게 아니라 못자는건 진짜...
어디선가 창으로 누군가를 찔럿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범죄는 처단한다!!!! -
395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1:17:29>>393 순찰을 빼주지 않아서 온갖 쪽팔림을 다 느끼고 온 랴쟝이 유민이를 원망하며 부실로 들어가다 마주치는 상황이 되겠군뇨!(???(절대아님
그으렇다면 써오게씁니다 :D -
396 삐약삐약 비야주 (2163942E+6) 2018. 6. 27. 오후 11:18:25축구...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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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1:21:07>>394 그것은 거짓된 정보입니다.....아마도요..(흐릿)
>>395 앗..! 느긋하게 기다리겠습니다...!!
>>396 어서 오세요! 비야주!! :) -
398 [3학년즈 항시 대기중!] (7025926E+5) 2018. 6. 27. 오후 11:21:30https://postimg.cc/gallery/2gkzaug4y/
갸아악 재미난 만화를 찾아 패러디한 요셉주 입니다!@ -
399 [3학년즈 항시 대기중!] (7025926E+5) 2018. 6. 27. 오후 11:23:36앗 삐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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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1:23:49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ㅋㅋ 3학년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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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명자-요셉 (8381395E+5) 2018. 6. 27. 오후 11:24:01요셉에게 음료수를 주고 나서 명자도 자신이 선택한 음료수통의 뚜껑을 힘껏 돌려서 연다. 탄산이 치익 하고 새어나오는 것이 웬만한 콜라나 사이다보다 강할 것이라는 경고로 들려온다. 그러나 갈증은 망설임보다 훨씬 강했다. 기껏해야 상한 음료수는 아닐 것이라 여기고 한모금 입에 넣어본다.
탄산수 특유의 따끔따끔한 느낌이 입안 곳곳을 찌르기 시작한다. 동시에 이어지는 씁쓸한 무설탕의 탄산수의 맛이 이어진다.
그냥 보리차.
향만으로 따지자면 보리차 그 자체였다. 다만 탄산이 워낙 강할 뿐. 그럭저럭 마실만한 것이었지만 다른 사람도 편한 마음으로 마실지는 글쎄...?
이렇게 명자가 보리차 탄산수에 대한 감상을 속으로 중얼거리는 그때에...
"아, 괜찮으신가요?"
급히 마시다가 사래라도 들린듯 고통스럽게 기침을 하는 요셉의 등을 두드리며 걱정하는 목소리로 물어봤다. 숨을 좀 고른 뒤에 마시라고 조언할걸 했나? 안그래도 탄산음료라서 고통은 몇배였을텐데.
"마침 이것도 한번 마셔볼까 했는데 그럼 한모금만 마셔보겠습니다."
사래들림의 충격이 아직 남아있는듯 떨리는 요셉의 손에 담긴 아이오브솔 스파클링을 받아 한모금 홀짝 마셨다.
"...???..?????"
복잡미묘한 이 맛은... !! 애써 삼킨 뒤에 겨우 머릿속에 정리를 한다. 만약 갱생의 여지가 없어보이고 모든 수단을 다 써도 소용없게 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이 제격이라고. 한순간에 판단력을 잃은 음료수는 오랜만이었다.
"경험은... 읍.. 값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을 더듬어가며 겨우겨우 대답에 성공하고 만다.
//한번 사먹어보고 싶었는데 이제는 안보이더라구요 ;ㅅ; 하늘XX 스파클링은 마실만했어요! -
402 명자주 (8381395E+5) 2018. 6. 27. 오후 11:25:43비야주 어서와요!
>>398 역시 삼학년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3 백운주 (2836187E+5) 2018. 6. 27. 오후 11:26:39비야주 어서오세요!!!
>>39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4 삐약삐약 비야주 (2163942E+6) 2018. 6. 27. 오후 11:28:40안냥!!!! 아니 3학년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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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유리아 (2635686E+5) 2018. 6. 27. 오후 11:42:06그녀는 어찌어찌 순찰을 마치고 교문에 들어섰다. 오늘따라 순찰이 오래 걸린 것은, 복장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그녀에게 걸어오는 장난과 시비가 꽤 있었기 때문이리라. 모든 것을 안티스킬에게 넘기거나 저지먼트 순찰용 수첩에 적어 두었으니, 이제 남은 것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 뿐이었다. 시간은 기숙사의 통금 시간에 가까워지고 있었지만, 아직도 운동장에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 산책을 하는 학생 등. 그녀는 운동장을 휙휙 둘러보고선, 아무 이상 없음에 안심하고 부실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 때였다.
- 저기 봐. 쟤 아직도 저러고 다녀.
- 와우.. 쟤, 걔 아냐? 비녀 꽂고 다니던 저지먼트 애.
그녀는 제 귀에 들려온 학생들의 목소리에 몸을 잠깐 움찔하고선, 곧 목소리가 들려왔던 운동장으로 다시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운동장에는 그 목소리가 누구였는지 특정할 수 없을 만큼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았고, 고양이 귀와 교복이 아닌 옷을 입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도 많았다. 그녀는 방금 그녀에 대해 얘기한 사람들을 찾고 싶었지만-그리고 사과를 받고 싶었지만!, 저 많은 시선들을 견딜 수 없어 고개를 푹 숙이고선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운동장을 지나쳐 교내로 들어왔다.
건물로 들어온 그녀는, 저지먼트 부실 앞에 도착할 때까지 고개도 들지 않고 달렸다. 교내에서 빠르게 달리는 것은 교칙에 위반되는 행동이지만, 따각따각 구두 소리가 복도를 울렸기에 그녀가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도 없었지만, 상관 없었다. 일단 이 차림새를 누군가에게 보인다는 것이 창피했고, 저를 보는 그 시선들이 불쾌했고, 무서웠다. 그리고 미안했다. 불쾌함, 이질감, 그 모든 것을 그들에게 주고 있는 것은 이상한 차림새로 활보한 그녀였기 때문에. ...이게 그녀가 잘못한 것인가? 하지만 그녀는 그런 것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그렇게 달려 저지먼트 부실 앞에 도착한 그녀는, 차오르는 숨을 진정시키고선 언제나처럼 똑똑, 문을 두드렸다. 누가 있든 없든 상관 없이 습관처럼 하는 행동이었다. 노크를 하고 문을 열기 직전, 그녀는 부실의 불이 켜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누군가 있다는 얘기였다. 이 시간에? 누가? 혹시. 그 분 외에는 딱히 짚히는 분이 없는데요. 그녀는 어깨를 한 번 으쓱이고선, 천천히 문을 열었다.
"다녀왔습니다-."
그녀의 복장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다시 깨달은 것은, 다녀왔습니다,라는 인사를 건넨 직후였다. -
406 리아주 (2635686E+5) 2018. 6. 27. 오후 11:43:09아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레이트한 연성이 또..!! 삼학년즈 너무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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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요셉 - 명자 (7025926E+5) 2018. 6. 27. 오후 11:43:47못쓸걸 건네 받는 명자의 행동에 눈을 크게 뜨면서 흠칫 놀한다. 아니, 받으면 어떻게?! 지금이라도 미안하다고 마시지 말라고 말릴.. 아, 늦었다.
"뭐랄까 여러모로 미안"
사레걸린 척 했을때 걱정하며 등을 두들겨준 후배에게..! 그-레이트하다고 해준 후배에게 나는 무슨 짓을....
말을 더듬는 후배에게 사과한 요셉은 조용히 아이오브솔의 뚜껑을 잠그며 봉인한다. 유민이 줘야지
"과학은 날로날로 발전하는데 미각은 퇴화하는걸까? 아, 이게 어른의 맛이라는건가?"
다시한번 진지하게 첨가물을 훑어보기 시작한 요셉은 차분하게 얘기한다. 이걸 맛있게 먹으면.. 그때부터 어른이 되는건가보다.
...어른되기 싫어
"어우, 여러모로 충격이 큰 맛이었어. 이상하게 너랑 있으면 요상한 추억이 생기는거 같아"
비를 흠뻑 맞는다거나, 빗을 잃어버린다던가 몹쓸것을 마신다던가.. 어라, 그러고보니 원인은 다 나잖아? ... 그-레이트한 나에게도 이런 인간적인 면이 있다는건 그것 나름대로 그-레이트 하네. 헤헤
//안보인다니 그거 다행이네여!(?? -
408 명자주 (8381395E+5) 2018. 6. 27. 오후 11:45:42요셉주 정말 죄송한데 오늘은 킵하고 내일 답레드려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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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유민-리아 (9876635E+5) 2018. 6. 27. 오후 11:46:01"...음. 그러니까 이건, 이렇게 해서... 이렇게 되니까..."
가끔 저지먼트에서 일을 하다보면 야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자신 같은 행정직은 더욱... 아무래도 행정이라는 것이 한둘이 아니고 여러모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았으니까. 가끔은 이렇게 야근을 하게 되는 날이 있었기에, 그는 피곤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원한 음료수를 가득 쌓아두고 있었다. 아무튼 노트북을 바라보며 키보드를 치는 도중,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는 고개를 돌려 막 들어온 이를 바라보면서 손을 흔들었다.
"아. 수고 많았어. 후후. 정말 고생이 많았어. 리아야."
유리아. 자신의 후배인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장난스럽게 웃었다. 정말로 당황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설마 오늘 그녀가 네코미미 메이드복을 입고 있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보아하니, 또 고문 선생님이 내기를 해서 입힌 모양인데... 처음 봤을 때, 정말로 망하게, 정말로 멍하게... 바라보았던 기억이 문뜩 떠올랐다. 어찌되었건 그녀를 순찰 보낸 것은 자신이었으니... 한 소리를 들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는 우선 뇌물이라도 주기 위해서 쌓아둔 음료수 중 정말로 시원한 것을 집은 후에 그녀에게 가볍게 던져주었다. 문제없이 받을 수 있는 속도였다.
"일단 그거라도 마시고, 좀 쉬는 것이 어때? 오늘 날씨 상당히 더웠지? 후후. 정말 고생 많았어." -
410 요셉주 (7025926E+5) 2018. 6. 27. 오후 11:47:36넵, 괜찮습니다! 애초에 제가 너므 늦게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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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유민주 (9876635E+5) 2018. 6. 27. 오후 11:50:03두 분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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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요셉 - 훈련(5) (7025926E+5) 2018. 6. 27. 오후 11:52:33>>0
'야, 리모컨 좀'
"응"
'야, 거기 있는 책 좀'
"오케이~"
'야, 나 내보내줘'
"응"
오늘도 룸메는 게을러진다.
//날로먹는 훈련. 넘무 좋아요! -
413 리아 - 유민 (5960678E+5) 2018. 6. 28. 오전 12:05:37부실에 발을 딛음과 거의 동시에 자신의 이질적인 복장에 대해 떠올린 그녀였지만, 부실에서 그녀를 맞이한 이는 그녀의 예상과 다르지 않은 사람이었다. 유민은 조금 전, 그녀가 순찰 일정 조정에 대해 부탁하고자 찾아갔을 때-거절당했지만- 이미 그녀의 차림새를 보았기 때문에 비교적 그녀에게 덜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물론 처음 이 차림새로 그를 보았을 때는.. 다른 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아무튼, 그녀는 안심한 듯 흐릿하게 입꼬리를 올리며 그에게 고개를 꾸벅 숙이고선 안녕하세요, 인사했다.
"아, ..감사합니다.."
그녀는 그가 가볍게 던져준 음료를 두 손으로 받고선, 천천히 하선의 책상으로 가 보고서 종이를 한 장 꺼내어 제 자리로 돌아와 앉았다. 그녀는 펜을 들고 보고서를 작성하고자 했지만, 오늘따라 다사다난했던 순찰에 대해 어떻게 써야 할 지에 대해 고민이 되는지 잠시 손을 멈추고서 "음..."하는 소리를 내었다.
"..오늘 순찰은 평소보다 길었던 것 같아요.."
분명 9시 반 쯤에 나선 순찰이었는데, 이제서야 들어오다니. 그녀는 부실 벽에 걸린 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며 덧붙이고서, 이내 순찰의 시작 시간과 끝난 시간을 보고서에 체크했다. 순찰 코스는 그대로였던 것 같은데. 아니, 그대로였는데. 그녀는 순찰을 돌았던 곳을 하나씩 적었다. 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적으면 되는 건가. 보고서 종이를 잠시 바라보던 그녀는, 잠시 펜을 내려놓고서 제 옆에 두었던 음료수의 뚜껑을 열었다. 조금 쉬었다 해도 괜찮겠죠.
"선배님께서는.. 오늘도 늦게까지 계시네요?"
봴 때마다 바쁘신 것 같아요. 덧붙여 말하며 그녀는 음료를 한 모금 마셨다. 고3인 만큼 학업만 해도 바쁠텐데, 이렇게 동아리 일에 신경을 쏟아도 괜찮은 것인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는 것이 이유였다. -
414 유민-리아 (4342648E+5) 2018. 6. 28. 오전 12:13:20"후후. 가끔 그럴 때도 있으니 말이야. 그건 그렇고, 계속 입을 줄은 몰랐는걸? 순찰 돌 때는 벗어도 괜찮을텐데. 내가 적당히 쉴드를 쳐줄 수도 있고 말이야. 너무 성실한 거 아니니?"
설마 저 복장을 입고 끝까지 순찰을 돌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정말로 놀라운 일이었다. 전에도 느낀 거지만 눈앞의 후배는 묘한 곳에서 상당히 성실하다고 느끼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점이 참으로 보기 좋았고, 저지먼트의 미래는 정말로 밝다고 생각하며 그는 실눈으로 호를 그리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치익. 근처에 있는 시원한 음료수 캔의 뚜겅을 따고 그 내용물을 꿀꺽꿀걱 삼키는 도중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늘도 늦게까지 있다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 이야기했다.
"후후. 행정직으로 일하면 할 것이 생각보다 많거든. 특히 이번에는...시험이 끝나면 캠프도 갈 생각이라서, 이런저런 할 것이 많아. 일정도 뽑아야 하고, 장소도 예약해야 하고... 그 외의 것도 좀 준비할 것이 많거든. 후후."
괜찮아. 익숙하거든.
그런 말을 덧붙이면서 그는 두 팔을 쭈욱 뻗어 기지개를 힘껏 켰다. 그리고 음료수를 다시 꿀꺽. 시원하게 목을 축이는 도중, 그는 아..소리를 내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러고 보니 후배 군과 사귄다고 들었는데. 그 윤호 후배 군. 후후. 정말이야? 만약 그렇다면 축하해. 후후."
흐뭇하게 웃으며 그는 다시 노트북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키보드를 두들기기 시작했다. -
415 리아 - 유민 (5960678E+5) 2018. 6. 28. 오전 12:39:56- 순찰 돌 때는 벗어도 괜찮을텐데.
그 말에, 그녀는 놀란 듯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 보았다. 네..? 하지만, 하지만..
"그,그렇지만.. 오늘이 지날 때까지는 벗으면 안 된다고 하셔서.."
지난 번 벌칙도 그래서 순찰을 교대했던 거 아니었나요..? 부장님도 그렇고.. 그녀는 지난 번, 처음으로 고문 선생님과의 내기에서 졌을 때를 떠올렸다. 그 때는 분명 그렇게 입고 순찰을 나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서..가 아니었나요..? 그녀는 잠시 그를 멍하니 바라보다, 괜히 억울한 듯한 기분이 들었는지 작게 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괜찮은 줄 알았다면 이렇게- 다사다난한 순찰은 없을 수도 있었다는 거네요. ....조금 더 알아볼 걸 그랬나봐요. 몰랐던 제가 멍청했던 거였죠. 억울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고, 누굴 탓하겠어요. 제 잘못인데. 다음에는-또 다시 이렇게 벌칙에 걸릴 일이 없길 바라지만- 순찰을 돌 때는 옷을 갈아 입고 나가야겠어요. 좋은 팁을 얻었다-고 생각하죠.
"그런가요..? 부사수 뽑으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혼자 하시는 것 같아서요. 그나저나 캠프라니, 저지먼트끼리 가는 건가요?"
기대되는데요. 지난번 벚꽃놀이도 재미 있었거든요. 그녀는 캠프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에 웃으며 덧붙이고선, 그를 따라 음료수를 다시 한 모금 마셨다. 그러던 중,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그러고 보니 후배 군과 사귄다고 들었는데. 그 윤호 후배 군. 후후. 정말이야?
그녀가 최대한 필사적으로-사실 아무도 눈치채지 못 해 숨길 것도 없었지만- 숨기려고 했던 얘기가 그의 입에서 흘러 나오자, 그녀는 깜짝 놀라 급하게 음료를 삼켰다. 그 결과, 사레가 들렸는지 그녀는 제 두 손으로 입을 막고 고개를 숙인 채 콜록거렸다. 그걸 어떻게? 관련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녀는 숨이 진정되었음에도 잠시 고개를 숙인 채, 당황한 듯 눈을 깜빡였다. 부장님께서 이런 기분,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굉장히 당황스럽고.. 와우. 그녀는 잠시 그 상태로 눈을 깜빡이다,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당황스러움과 어색함이 섞인 미소가 그녀의 입꼬리에 걸려 있었다. 이미 알고 계신다면 굳이 숨길 필요는 없..겠죠.
"그....맞아요. 감사합니다..."
조금 부끄럽네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그러고보니 유민 선배님도 부장님과.. 아는 사실이니까 축하해드려야 하는데. 하지만 지난 번 부장님 반응이.. 방금 제가 느꼈던 그것이었잖아요. 곤란하게 해드려선 안 되니까.. 하지만 이대로 넘기는 것도 죄송하고. 나중에 알고 있었다고 하기에도 민망한 상황일텐데. 그녀는 잠시 고민하며 말을 고르다, 옅게 입꼬리를 올리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선배님도 연애중이시잖아요. 축하드려요. 지난 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그 때, 벚꽃 놀이에서 말이에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어깨를 살짝 으쓱였다.
/ 결국 나와버린 이 주제란..(코쓱) -
416 유민-리아 (4342648E+5) 2018. 6. 28. 오전 12:53:53"부사수. ...후후. 뽑아야지. 슬슬 누구로 할 지 정하기도 했고 말이야. 1학년의 이나 후배 양과 2학년의 다빈 후배 군이 지원을 했는데...일단 둘 다 면접을 보기도 해야 할 것 같지만... 2학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정하려구. 후후. 그래야 교육을 하지."
슬슬 정말로 누구로 할지 정하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저지먼트끼리 가냐는 그 물음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히 저지먼트끼리 가지. 누구랑 가겠는가. 아. 그래도 순찰은 돌아야 해. 그런 말을 덧붙이며 그는 시원한 음료수를 꿀꺽꿀꺽 삼켰다. 역시 이런 더운 날에는 시원한 음료수만큼 좋은 것이 없었다.
그렇게 생각을 하는 도중, 그녀가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어 콜록거리는 모습. 그에 그는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에게 달려갔고, 손에 쥐고 있는 손수건을 그녀에게 내밀었다.
정말로 크게 놀란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그녀의 모습을 살피면서 자유로운 손으로 머리를 긁적이며 난감하게 웃었다.
"후후. 아니, 그게 나도 들었거든. 이나 후배 양에게 말이야. ...그리고 일단, 그 사건 때도 거론되었고 말이지. 후후. 물론 그땐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말을 못했지만 말이야. 아. 괜찮아. 괜찮아. 우리 저지먼트는 연애를 응원하고 있으니까. 후후. 사랑만큼, 연애만큼 낭만적인 것도 드물잖아. 그렇기에 나로서도 응원해줄게. ...약속을 지켜준 것도 고맙고 말이야. 후후. 나보다 더 멋진 이.. 만나기로 한 약속 기억해?"
전에 있었던 일. 지난 겨울에 있었던 일을 살짝 떠올리며 그는 피식 웃으면서 엄지손가락을 척 올렸다. 그리고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 고마워. 이쪽도 멋지게 연애하고 있으니까 서로 서로, 지금 사귀는 이와 정말로 멋진 연애 하자구! 리아야!" -
417 리아 - 유민 (5960678E+5) 2018. 6. 28. 오전 1:23:13이나에게 들었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한 번 더 당황한 듯 눈을 깜빡였다. 그 말씀은, 이나씨도 알고 계신단 얘기네요..? 대체 어떻게? 그녀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그의 다음 말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 사건 때도 거론되었고 말이지. 그 사건. 최근에 그녀와 유민, 그리고 이나가 함께 겪은 '사건'이라고 칭할 만 한 일은 하나 뿐이었다. 연구소 견학.
..아, 겨우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그 때 보았던 그 모든 것이 다시 떠올라, 저도 모르게 몸을 떨었다. 붉은 연못, 붉은 바닥, 붉은 액체, 눈 앞에서 사라지는 사람들, 깨진 공간, 그리고... 바로 앞에 있음에도 닿을 수 없는, 깨어져버린.. 그 모든 것은 한참동안 그녀를 괴롭혔었다. 사실은, 어쩌면, 아직도.
..그나저나 그 때 거론되었다고? 그러니까- 그녀는 보라색 머리카락의 남성을 떠올렸다. 아, 맞아. 그 사람이 그런 얘기를 했었죠. 심각한 상황임에도 그 한마디에 당황했던 기억이 떠올라, 그녀는 미묘하게 입꼬리를 움직였다. 겨우 그 한마디에 당황할 게 아니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바보 같은 일이었다.
"그 약속이야.. 저보다는 선배님께서 완벽하게 수행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부장님이면, 세상에. 저와는 비할 수가 없을 정도잖아요. 그녀는 가까스로 입 밖으로 내뱉지 않은 뒷말을 삼키며 작게 웃었다. 뒤에 붙어야 할 말이 사라지니 조금은 의미심장한 느낌이지만, 괜찮겠지. 이어, 그가 서로서로 정말 멋진 연애를 하자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자, 그녀는 작게 웃음을 터트리며 그를 따라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고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길 바라요. 정말로. 속으로 말을 삼킨 그녀는 이제 슬슬 다시 보고서를 써야 할 것 같아 다시 펜을 들었다. 그렇게 다시 보고서로 시선을 옮기던 중, 미처 말하지 못 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입을 열었다.
"..아, 그렇지. 꽤 이전 일이긴 한데요.. 카츄샤씨께서 선배님을 찾고 계시던데.."
혹시 만나셨는지 모르겠네요. -
418 유민-리아 (4342648E+5) 2018. 6. 28. 오전 1:32:15조용히 음료수를 마시면서 그는 조용히 꿀꺽꿀꺽, 목구멍으로 넘겼다. 미묘하게 입꼬리를 움직이는 그녀를 바라보며 아차 싶어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음료수 캔을 입에서 떼어냈다. 그때의 기억은...그리 좋은 것이 아니었으니까. 자신의 실수임을 확실하게 인지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미안하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사과를 하기에도 조금 애매한 느낌이었다.
그와는 별개로 자신을 향해서 엄지 손가락을 올리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면서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후후. 내가 완벽하게 수행이라. ...글쎄? 너는 내가 누가랑 사귀는지 알아? 아...근데 뭐...?"
이어 리아가 이야기하는 말. 꽤 이전의 일이지만 카츄샤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그 말에 그는 순간 멈칫했다. 아. 그거, 소문으로 듣긴 했는데...정말로 왔었구나. 그것을 실감하며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머리를 긁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자리로 돌아온 후에 자리에 척 앉고서 그는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며 난감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왜, 왜 진아가 나를 찾는 것일까? 후후. 딱히 난 잘못한 것이 없는데 말이야. 후후. 혹시...들은 거 없니?"
사실 예상이 가는 것이 하나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일단 확인을 해야 할 것이 있었다. 어쩌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르고, 저렇게 거론을 하는 것으로 보아, 그녀는 이유를 알고 있을지도 모르기에...
"그쪽에서 나를 스카웃하려고 온 것은 아닐테고 말이지. 후후. 낭만을 배우고 싶어서도 아닐테고... 후후. 대체 뭐일까?" -
419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전 1:45:39불이 꺼졌다.
마치 이 모든 것들이 마치 찰나의 불어온 바람이었다는 듯 공간이 깨져 무너져내려갔고 그 아이는 내 손을 뿌리친채 점점 멀어져가다 이내 사라저버렸다.
기나긴 정적이 이 무너진 공간을 가득 채울 뿐이었다.
"싸이클이... 정상화되었다. 해낸건가? 하, 해낼줄이야... 네가...!"
기뻐하는 연구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어째서지? 그는 나 덕분에 모두가 살아남았다고 했지만, 나는 기쁘지 않았다.
그래, 이 썩어 문드러져버린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나를 괴롭게 만드는 무언가가 터져나왔다.
"닥쳐, 닥쳐..! 모두를 구해내? 싸이클이 멈춰? 그런 거, 그런 거 알 게 뭐냔 말이야... 누군가가 도와주길 그 무엇보다도 바래왔던 아이를 구해주지 못했어, 나는!"
투둑, 내 안의 무언가가 끊어진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갈라져버린 손 끝에서부터 점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이내 그것은 온 몸을 통해 퍼져나가 나를 괴롭게 만들었다.
"손 끝이 저려와, 목이 타들어가,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어, 눈이 뜨겁다고! 우리는,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이 감각을... 어떻게 해야하냔 말이야!"
깨져버린 시험관속에는 이미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벽에 기댄채 희미하게 한숨을 내쉬는 보라색 머리카락의 남성. 그가 나를 바라보았다. 나도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곤 그에게 다가가 그의 멱살을 잡아올렸다.
"네가, 네가 그런 짓만 저지르지 않았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어째서 그 아이를 내버려두지 않은거야? 어째서, 어째서 평생 고통스럽게 살아가게 만들어서는... 약속도 한 번 지키지못했는데...!"
손가락 끝에서부터 점점 힘이 풀려갔다.
온 몸이 바스라지듯 무너져내리는 느낌이었다. 시야가 깨져갔다. 내가 쓰러질때가지 그는 나를 바라보지 않았다.
"......"
풀썩 다리에 힘이 풀려 뒤로 엎어진 나는 멍한 얼굴로 뻥 뚫린 천장을 바라보았다.
.
.
.
끝났다.
모든 사건은 끝났다. 그녀의 죽음으로써 끝나게 된 것이다.
많은 이들을 희생시킨 그녀는, 그렇게 스스로의 삶을 포기하고 떠났다.
평생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The End
//핫하 if설정의 독백을 적어보도록 하지-
노아쟝 관련해서 열씨미 구르다보면 저런 모습을 보일지도 모르것지만... 암튼 갱신!
흑흑 역시 시간과 예산(?)이 충분했더라면... -
420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전 1:49:36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아니...근데...그런데...그런데......;ㅁ; 저런 엔딩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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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전 1:54:00>>420 아이러니하게도 흰둥이쟝 죽는 루트가 윤호가 덜 다치는 루트라는거시...
이러나 저러나 두 번 다시 겪어보지 못 할 참사급 이벤투였으니..
흑흑 역량이 부족한게 슬플뿐임미다 -
422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전 1:54:45....흑흑...흑흑흑....;ㅁ; 유..윤호는 언제 회복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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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전 1:56:18>>422 음..
다음달이요?(???
사실 퇴원은 더 일찍하게찌만 아이덴티티를 위해 금이 간 몸, 왼팔 오드아이는 버릴수가 업-따
윤호: 이 새끼가..? -
424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전 1:56:54에엗.....리아를 봐서라도 금은 회복을 시켜주시면.....(핑계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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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전 1:58:30>>424 (엄근진
사실 한 달 정도 지나면 이제 머 왼팔이나 왼눈 빼고는 멀쩡할검미다 아마
선하: 오빠 등짝에 지진 일어났는데?
진아: 어디어디?
윤호: 아, 보지말라고 미친! -
426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전 1:58:55그런고로.. 이만 가보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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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전 1:59:09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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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리아 - 유민 (5960678E+5) 2018. 6. 28. 오전 2:01:26- 글쎄? 너는내가 누구랑 사귀는지 알아?
유민의 말에 그녀는 "음.. 아뇨, 잊어버렸어요." 라며, 누가 봐도 뻔한 거짓말을 태연한 척 내뱉으며 어깨를 으쓱였다. 하지만 부장님과는 발설하지 않기로 했고, 카츄샤씨는 잊어버리라고 하셨는 걸요. 저는 약속을 지켜야 해요. ..이미 지켜진 것 같지 않지만.
이어, 카츄샤가 그를 찾는다는 말에 그가 난감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머리를 긁적이는 것을 본 그녀는, 직감적으로 그가 카츄샤를 만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의 난감한 목소리가 들려오자, 그녀는 제 직감이 맞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나저나 '잘못한 것이 없는데'라니요. 카츄샤씨.. 이전에도 그랬지만 정말로 무서운 이미지시네요. 찾는다는 말에 무슨 볼일이 있냐는 반응이 아니고 잘못한 게 있나,라니.. 2년 반이나 봐 오신 유민 선배님께서 이런 반응이신 걸 보면, 확실히.. 그녀는 대체 뭐일까,라며 그녀에게 묻는 유민에게 일단 대답을 해주고자 입을 열었다.
"..글쎄요. 저는 선배님이시라면 분명 이유를 짐작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음, 가장 소중한 보물이자 버팀목을 데려간 것에 대한 '응징'..일까요..?"
그녀는 최대한 하선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으려 빙빙 돌려 말했다. 아마 정확한 표현은 응징이 아니라 '숙청'이었던 것 같지만, 그녀는 최대한 순화된 단어를 떠올려 대체하였다. 저는 우득,하고 부숴진 그 과자와 공격할 마음으로 가득한 그 눈빛을 잊지 못 할 거예요.. 그녀는 일전에 카츄샤가 앉아 있었던 자리를 힐끗 바라보고서 고개를 저었다.
"저는 그 때의 카츄샤씨가 꽤 무서웠어서, 최대한 피하실 수 있다면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녀는 말을 잠시 멈추었다. 하지만 저는 카츄샤씨를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으니까요. 평생 함께일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나와 다른 곳에 있는, 내 인생의 버팀목이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더는 내 옆에 있지 않는, 그 때의 그 두려움을, 그 허탈함, 그 막막함, 그 모든 것을- 저는 알고 있으니까. 그녀는 어두워진 듯한 표정을 감추고자 살짝 고개를 숙이고 시선을 내렸다. 이러면 안 돼요. 혼자 어두워지면 안 돼. 민폐잖아요.
"..그래도,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잖아요? ..농담이에요."
저는 선배님께서 잘 해결하실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녀는 가볍게 입꼬리를 올리고서 다시 고개를 들어, 장난스레 그에게 농담인 듯한 말을 건네었다. -
429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전 2:01:58앗아앗 윤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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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유민-리아 (4342648E+5) 2018. 6. 28. 오전 2:10:23"...너, 이유를 이미 알고 있는 거지? 후후."
가장 소중한 보물이자 버팀목을 데려간 것에 대한 '응징'. 그 말을 들으면서 그는 확신할 수 있었다. 저렇게 확실하게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아마도...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며 그는 노트북에서 시선을 치운 후에 리아를 제대로 바라보았다. 정말 눈치가 빠른 애라니까. 대체 어디서 눈치챈거지? 아니, 전에 이나도 눈치를 챘으니까 자신도 모르게 하선이와 같이 있을 때, 티가 다 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잠시 침묵을 지키면서 그녀의 말에 계속 귀를 기울였다.
이유는 모르겟지만 시선을 내리는 그녀를 바라보며 ㅡ거리가 있었기에 그녀의 표정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ㅡ 매는 먼저 맞는 것이 낮다는 그 말에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며 이야기했다.
"...가장 소중한 보물이자 버팀목을 데려간 적은 없어. ...그저, 나에게도 소중한 이가 된 것 뿐이야. 만약에 그것으로 나에게 화를 낸다고 한다면, 그리고 응징이 아니라 숙청을 하겠다고 한다면 맞서야지. 이런 것에 무서워서 물러서면, 그것은 낭만적이지도 않으니까. 애초에 너무 꼴불견이잖아? 레벨5건 뭐건... 아무래도 좋은 일이고 말이지. 후후. 그러니까, 피하지 않을 거야. 내가 바쁘지 않을 때 온다면 얼마든지 만날 거야."
그것은 나름대로의 결의였다. 어차피 하선과 사귀게 되면 그녀와 친한 그 2명이 가만히 있진 않을 거라고 그는 생각했으니까. 그리고 올 것이 오는구나...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만약에 다음에 만나게 되면, 그땐 아마 분위기가 보통 험악한 것이 아니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너도, 윤호 후배와 사귀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진아처럼 나오는 이가 있다면 물러서지 않을 거지? ...마찬가지야. 나도 물러설 마음은 없어. 뺏어간 것이 아니야. 그저 나에게도 소중한 존재가 된 거고, 걔에게도 내가 소중한 존재가 된 것 뿐이야. 단지 그 뿐의 이야기야."
진지한 목소리로 다시 한번 중얼거리듯이 말하면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그는 음료수를 다시 꿀꺽 마시기 시작했다. -
431 리아 - 유민 (5960678E+5) 2018. 6. 28. 오전 2:38:46"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빼앗은 것이 아니야. 그저 소중한 존재가 된 것 뿐이야. 그의 말에 그녀는 옅게 입꼬리를 올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카츄샤씨도 그것에 대해선 알고 계시겠죠. 부장님께 두 분은 여전히 소중한 존재이며, 단지, 다른 소중한 존재가 하나 더 생긴 것 뿐이라는 거.
"하지만.. 글쎄요. 카츄샤씨는 두 분을 인정하지 않는기 보다는.."
그녀는 잠시 생각하는 듯 말을 끊었다. 인정하지 못 해서 싸우겠다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물론 못마땅해 하는 것 같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 달랐어요. 분노보다는.. 내 것을 빼앗아 가서 싫어. 정도였을까. 빼앗다. 나눠 가지다. ..나눠 가지다. 새로 생긴 소중한 존재와 기존에 받던 사랑을 나눠 갖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게. 카츄샤씨가 말씀하시는 '빼앗겼다'가 아닐까요. 아이가 동생이 생기면 부모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실제 부모가 주는 사랑은 똑같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나 관심 등이 줄어드는 것이 체감되기 때문에. ..저도 그랬을까요? 그래서 곰인형 만큼은 죽어도 뺏기지 않으려고 애를 썼을까. ..전혀 상관 없는 얘기네요.
"..투정,일까요."
그녀는 조용히 말을 맺었다. 아, 그러고보니 이거 나쁜 행동인데. 뒷말이라니. 게다가 상대가 카츄샤씨잖아요. 들키면 정말 죽게 될지도 몰라요. 그녀는 실없는 생각에 쿡쿡 웃고서 고개를 저었다.
"그냥.. 개인적으론 너무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요. 물론 카츄샤씨가 이런 일로 화를 내는 것은 선배님 말씀처럼.. 음, 아무튼 그런 일임은 사실이니, 더 말을 얹진 않겠지만요."
일단은 응원할게요. 그녀는 장난스레 웃으며 그에게 응원한단 말을 덧붙이고선 다시 볼펜을 들어, 미뤄두었던 보고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보고할 게 많았죠. 시비도 두 번인가 걸렸고, 안티스킬이 장난도 걸었고.. ...이런 건 안 적어도 되는 거던가요? 큰 사건이랄까, 그런 건 없었으니까. 하지만 일단 적긴 적었으니, 굳이 지우는 수고를 들일 필욘 없겠죠.
"음.. 보고서 작성 다 했는데, 지금 선배님께 드리면 일을 더 늘려 드리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부장님 자리 위에 올려둘게요. 그렇게 덧붙인 그녀는 보고서 종이를 들었다. ..이러나 저러나 일이 느는 것은 똑같으려나,하는 생각이 든 것은 이미 말을 다 마친 후였다. -
432 유민-리아 (4342648E+5) 2018. 6. 28. 오전 2:46:40"후후. 어느 쪽이건 결판을 짓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니까."
계속 질질 끌 수도 없는 일이었다. 사실, 저쪽의 인정이 필요한지는 그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저쪽이 인정을 못하겠으면 인정을 받으면 될 일이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하선을 포기할 일은 없었으니 반드시 인정을 받고 결판을 지어야만 할 일이었다. 상대가 레벨5건 뭐건,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자신에게 있어서는 그냥 모 저지먼트 부장일 뿐이었다. 카츄샤도, 바벨도...
물론 반대가 아니라면 좋겠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약간의 걱정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 둘의 입장에선 자신은 레벨5도 뭐도 아닌 레벨4의 일반 학생일 뿐이었으니까. 아. 그러고 보니 자신이 레벨4인 것은 저들은 모를까? 전에 만났을 때 자신은 레벨4가 아니었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무래도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후후.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진 않아. 진아의 마음을...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거든. 하지만, 나도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어. 후후. 뭐, 최악의 경우엔 조금 맞는 것도 각오해야지. 내 능력이 치료 능력이라서 이럴 때 참 편리하단 말이야. 후후."
적어도 죽진 않을 것 같거든. 그런 말을 이으면서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보고서는 이쪽으로 넘겨도 상관없다고 이야기했다. 어차피 자신이 본들, 그녀가 본들 통과만 되면 되는 것이니까. 리아의 경우는 보고서가 딱히 문제가 있던 적이 없던 것으로 기억하기에 별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 이건 아무래도 좋은 질문이다만... 너는 어떻게 눈치챈거야? 안 들키게 잘 행동했다고 나름 자부할 수 있는데. 전에 이나 후배도 그렇고, 백운이 후배도 그렇고... 후후. 그렇게 티가 나나? 나와 하선이?" -
433 리아 - 유민 (5960678E+5) 2018. 6. 28. 오전 3:13:09"..그래도, 최대한 아무 일 없길 바랄게요."
지난번처럼 입원하시면 큰일나요. 상대는 레벨5라구요? 그녀는 농담하듯 어깨를 으쓱여 보이고선, 보고서를 자신에게 넘겨도 괜찮다는 말에 보고서를 들고 그에게로 걸어갔다. 별 문제는 없겠죠? 문제라면, 역시 네코미미 메이드복을 입고 순찰을 돌았다는 것일까요. 그것에 따라온 부가적인 문제는, 모르겠네요. 일단 기숙사에 돌아가면 바로 벗어 버릴 거예요.
그에게 보고서를 넘긴 그녀는, 자리로 돌아 가려다 들려오는 질문에 다시 뒤를 돌아 그를 바라 보았다. 어떻게 눈치 챘냐면- 음..
"음.. 시작은 벚꽃놀이일까요..? 벚꽃 놀이에서 제 질문에 두 분이 손 드셨는데다, 두 분 다 비슷한 시기에 애인이 생겼다고 하셨고.. 아, 그건 요셉 선배님과 얘기하다 알게 된 거였지만요. 거기까지는 추측이었는데, 결정적으로는.. 카츄샤씨와 얘기하다 확신하게 된 것일까요..?"
아, 카츄샤씨 얘기는 트라이어드 분들께 비밀이에요! 부장님께도요. 저 정말로 살해당할지도 몰라요. 말을 덧붙여 비밀을 강조한 그녀는 이내 가볍게 웃으며 어깨를 으쓱였다.
"이나씨는 그 때 안 계셔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백운씨는 저처럼 벚꽃놀이에서부터 추측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1학년 여학생들에게만 들키셨네요? 저희가 선배님들 연애사에 너무 관심이 컸나봐요. 민망한 듯 작게 웃음을 터트린 그녀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그러다 곧 시계로 시선을 돌린 그녀는, 벌써 자정이 한참 넘었다는 것을 확인하고서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슬슬 들어가봐야겠는데요. 하지만 선배님께서 일 하시는데 혼자 나가기도 그렇고. 잠시 고민하던 그녀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기숙사 통금 시간도 지나서, 저는 이만 가보려고 하는데.. 선배님도 들어가시는 게 어떠세요?"
시간도 많이 늦었잖아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그의 의견을 물었다. -
434 유민-리아 (4342648E+5) 2018. 6. 28. 오전 3:21:34그녀에게 보고서를 받은 그는 차르르륵, 보고서를 빠르게 눈으로 읽어보았다. 딱히 문제점은 없었기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것을 자신의 책상에 내려놓았다. 내일 하선이에게 보내면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쭈욱 기지개를 켜며, 음료수를 다시 마신 후에 그는 목을 천천히 푸는 행동을 보였다.
"후후. 괜찮아. 죽기야 하겠어? 아무리 진아라도 죽이거나 하진 않겠지."
죽지만 않으면 되는거야. 죽지만 않으면... 정말로 가볍게 대수롭게 넘겨버리고, 그는 곧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벚꽃놀이라는 단어에서 아차 싶었다. 확실히 생각해보면 그때 그렇게 되었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너무 티가 났나... 그런 생각을 하다 요셉의 이름이 나오자, 그 애는 또 무슨 이야기를 한 건가, 의문을 가졌고.. 이어 카츄샤 이야기가 나오자 이것은 알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후후. 그래? 역시 벚꽃놀이가 결정타였던 모양이네. 하지만 거짓말은 할 수 없었는걸. 진실게임이었잖아? 후후. 너에 대한 이야기는 안할 게. 귀여운 후배가 피해를 입는 것은 나도 싫거든. 그건 그렇고...."
그녀가 시계를 바라보는 것에 맞춰서 그도 시계를 바라보았다. 시간이 꽤 늦은 편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슬슬 자신도 돌아가는 것이 좋을까. 야근은 내일도 할 수 있으니까. 일단 그녀에게서 들어가는 것이 어떻겠냐는 그 말에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끄덕이고 마우스를 움직여 저장 버튼을 꾹 누른 후에 기지개를 켜며 노트북의 전원을 끄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럴까? 후후. 아무리 나라도 교칙을 어길 순 없으니 말이야. 그럼 들어가보자. 아무튼, 오늘 일은 정말 수고 많았어. 다음에는 벌칙에 걸리지 않길 빌게. 고문 선생님은 정말 별의 별 것을 다 가지고 있거든."
말을 끝낸 그는 돌아가자고 이야기를 하면서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나가기 전에 뒷정리를 하는 것은 필수였으니까.
//음..막레를 받으면 될 것 같네요! 막레를 주시면 됩니다! -
435 리아 - 유민 (5960678E+5) 2018. 6. 28. 오전 3:39:05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듯한 뉘앙스를 취하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부장님께도 카츄샤씨께 들었다는 말을 할 수 없어서 대충 얼버무렸단 말이에요. 카츄샤씨 귀에 들어가는 순간 저는 죽음일 거예요.
돌아가는 것이 어떻겠냐는 그녀의 말에 그가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나자, 그녀는 입꼬리를 올렸다. 다행이라고 하는 게 맞겠죠. 이어, 수고했다며, 다음에는 벌칙에 걸리지 않길 바란다는 그의 말에, 그녀 역시 부실을 정리하며 작게 웃었다.
"정말.. 정말 그렇더라구요. 고문 선생님의 캐비닛 안에 뭐가 더 들어 있을지, 더는 알고 싶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어른의 비밀도. 그녀는 하,하하, 건조한 웃음을 내뱉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이 상태를 다른 분들께-그러니까, 아는 사람들에게 거의 들키지 않았다는 것일까요. 특히 윤호군에게.. 들켰다면 정말 부끄러워서- 생각도 하기 싫네요. 이 차림새로!
어느정도 정리가 끝난 그녀는 그와 함께 부실을 나섰다. 부실의 불을 끄고 문을 닫은 그녀는, 이제 헤어질 시간이네요,라며 운을 띄우고선 작게 웃었다.
"선배님께서도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조심히 들어가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인사를 건넨 그녀는 그에게 고개를 꾸벅 숙여보이고선, 이내 뒤를 돌아 기숙사를 향해 걸어갔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얼른 방에 돌아가서 이 말도 안 되는 메이드복과 머리에 달린 고양이 귀를 떼어 버리겠다는 생각이 85%를 차지하고 있었다.
// 막레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셔써요 유민주!! XD -
436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전 3:41:48늦은 시간까지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리아주!! 그리고 전 이제 슬슬...너무 잠이 와서...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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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전 3:49:29유민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두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 모두 굿나잇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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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라이나주 (5613166E+5) 2018. 6. 28. 오전 9:42:35앗 오늘은 내가 셔터를 올리게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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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강유민-훈련 (100) (4342648E+5) 2018. 6. 28. 오전 11:16:14>>0
레벨4가 되고 나서 100일 물론 특별히 뭔가를 한다거나 그런 것은 없었다. 단지 100일이 되었으니 나름의 신기함과 특별함을 느낄 뿐이었다. 레벨4가 되고 나서 100일이라니. 시간이 빠르다고 해야 할지...
하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무언가를 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그는 스스로 자해를 하는 것이 싫었다. 그렇다고 남이 다치는 것을 찾아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오늘도 열심히 이론을 파기 시작했다.
바이오키네시스. 그것은 참으로 가능성이 높고 넓은 힘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열심히 파고 파고 또 파며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다른 바이오키네시스 능력을 참고하며, 자신의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을 더욱 더 넓게 쓰기 위해서...
미소를 지으며 그는 열심히 종이에 자신의 이론을 끄적이기 시작했다.
//100번째다..! 와아아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440 라이나주 (5613166E+5) 2018. 6. 28. 오전 11:54:19이야!
유민주 어서와요!
드디어 100을 찍었군요! -
441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전 11:56:17안녕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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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Капитан◆YdCzFQd4qI (3604438E+5) 2018. 6. 28. 오후 12:12:04그에에에...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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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2:15:15아앗..어서 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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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라이나주 (5613166E+5) 2018. 6. 28. 오후 12:20:21캡틴 안녕!
오늘은 월급루팡이 아닌데 어째서! -
445 Капитан◆YdCzFQd4qI (3604438E+5) 2018. 6. 28. 오후 12:24:05귀찮아서 이름을 안 바꿨을 뿐입니다... 월급루팡중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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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2:25:40으윽...으으윽...캡틴...어제의 독일전을 떠올리면서 기운을 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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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Капитан◆YdCzFQd4qI (3604438E+5) 2018. 6. 28. 오후 12:28:08그 독일전 보면서 친구들과 광란의 밤을 보냈더니 넘모 피곤한거시야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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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라이나주 (5613166E+5) 2018. 6. 28. 오후 12:31:56월급루팡이군요...!
아 그리고 어제 독일 이길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
449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2:32:28아앗...아아아앗...아아앗....
...어제 경기는 정말로 꿀잼이었죠.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50 Капитан◆YdCzFQd4qI (3604438E+5) 2018. 6. 28. 오후 12:35:54진짜 이길 줄 몰랐죸ㅋㅋㅋㅋ 0:0으로 경기 끝나도 야 잘싸웠다 잘 막아냈네 하고 넘어갈 경기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골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개나 넣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않이 근대 진짜 이길 줄 몰랏어서... 아 진짜 애국배팅을 했어야 했는데... 하...(대체 -
451 라이나주 (5613166E+5) 2018. 6. 28. 오후 12:54:00애국배팅 ㅋㅋㅋㅋㅋㅋㅋㅋ
졌지만 잘 싸웠다가 진짜 되겠군요... -
452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2:54: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도...전 토토를 어제 안한 것이 정말로 피눈물이 났었다고 합니다..(주륵) 에잇...!! 진짜..너무 꿀잼이었다고 합니다... 어제 경기.
...아..물론 20번은 그럼에도 조금 욕은 먹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라는 이는...후우...어떻게 3경기 다.... -
453 라이나주 (5613166E+5) 2018. 6. 28. 오후 12:59:39ㅋㅋㅋㅋㅋㅋㅋ 20번 너는 손들고 경기장 나가있어.(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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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0:36아니...보통은 한두 경기에서 그렇게 하면 마지막 경기 정도는 각성해서 잘 뛰거든요? 그런데 3번째 경기에서도...어떻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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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Капитан◆YdCzFQd4qI (3604438E+5) 2018. 6. 28. 오후 1:04:3120번은 걸어서 귀국하라고 해야합니다 진짜로(엄근진(?
암튼 진짜 어제 꿀잼이라... 사실 독일전 있는 줄 모르고(...) 친구들 만나서 야식먹는데 야 이겤ㅋㅋ 타이밍ㅋㅋㅋ대박ㅋㅋㅋ
다른 손님들과 하나돼서 하는 야외응원ㅋㅋㅋ개꿀잼경깈ㅋㅋㅋ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새벽이엇습니다 :3
그리고 오늘 아침에 골병났어오...(흐릿
너무 날뛰었다 흑흑 -
456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5: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너무 무리하게 달리셨군요...캡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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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다빈 - 훈련 ⊂⌒~⊃;-ω-)⊃ 。o0() (9987295E+5) 2018. 6. 28. 오후 1:09:13>>0
"다빈아"
"응~?"
"밀가루 좀 가져다 줄래?"
미온의 말에 나는 능력으로 밀가루를 띄웠어. 으응, 그야~ 지금 쟤가 만드는 게~ 나 먹을 퐁당 쇼콜라라서~?
"너 엄청 신나보인다?"
"퐁당~ 퐁당~ 퐁당 쇼콜라~"
신난 거 맞다고 중얼거리듯 후창하는 미온에게 헤헤 웃으면서 대답했어.
"그러니까, 나 제대로 도와. 이거는 계속 휘젓는 거야. 알았지?"
"응응~"
나는 능력으로 거품기를 볼 안에서 빙글빙글 돌렸어. 에에~ 신난다~ 이런 쪽으로 능력 써도 훈련이 되긴 하는 걸까나...~
//훈련 올리고 나중에 봐요!!! -
458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9:41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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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라이나주 (5613166E+5) 2018. 6. 28. 오후 1:14:51캡틴은 너무 달렸구나..!
다빈주는 어서 왔다가! -
460 Капитан◆YdCzFQd4qI (3015758E+5) 2018. 6. 28. 오후 1:36:28다빈주 어서오시고 잘가요 :)
늦은 점심 먹으러 나왓읍니다... 이미 늦었지만(?)다들 맛점하새오 :3 -
461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40:52식사 맛있게 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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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라이나주 (5613166E+5) 2018. 6. 28. 오후 2:23:52이나주 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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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2:26:07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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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다빈주 (9987295E+5) 2018. 6. 28. 오후 2:27:21다빈주 재갱이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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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2:31:41다빈주도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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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라이나주 (5613166E+5) 2018. 6. 28. 오후 2:32:15다빈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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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다빈주 (9987295E+5) 2018. 6. 28. 오후 3:57:32늦게 봤다.. 모두 반가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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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3:58:32늦게 볼 수도 있는 법...!!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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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다빈주 (9987295E+5) 2018. 6. 28. 오후 4:30:51그렇군..요!! 느르릉...
일상을 느긋하개 구해볼까오.. :3c -
470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4:32:06다빈이 면접을 봐야 해서 돌리긴 돌려야 하는데...!! 지금은 조금 애매한 상황이어서... 5시까지 아무도 없다고 한다면 찌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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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다빈주 (9987295E+5) 2018. 6. 28. 오후 4:33:38면접인가...!!(긴장(???
알겠읍네다!>:3 -
472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4:34:33아니요. 면접이라고 해도 별 거 없습니다. 그냥 후후 웃는 유민이와 1:1로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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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다빈주 (9987295E+5) 2018. 6. 28. 오후 4:48:251:1 면접인가..!(?????
다빈쟝은 서류도 뭔가 느긋하게 처리할 것 같...(흐ㅡ릿) -
474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4:50:09유민:후배 군! 왜 아직 이게 처리가 안 되어있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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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다빈주 (9987295E+5) 2018. 6. 28. 오후 5:12:06>>474 다빈: 아...! 마무리 할게요~
다빈주: 진짜로 마감 때 까지 미룰 건 아니지..?(동공지진)
다빈: 그러지는 않지~ 그 전에는 끝내둬야지~ -
476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5:13:23그런고로 5시까지 아무도 없군요..! 와라!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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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다빈주 (9987295E+5) 2018. 6. 28. 오후 5:19:20!! 갑다!(일상스피어를 던진다(????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오?:3 -
478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5:19:39앗..선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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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명자-요셉 (270138E+55) 2018. 6. 28. 오후 5:24:01"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안좋은 일도 있기 마련이죠. 안좋은 일을 겪으셨다면 조만간 분명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말은 이렇게 했다만 요셉의 말대로 만날 때마다 무슨 일이 생기는 것에 의문이 생길만했다. 만나기 전에도 곤란한 일을 겪고 있던 적도 있었지만...그렇다고 만화 주인공처럼 시도 때도 없이 안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도 아니었다. 명자는 그것을 일종의 액땜이라 여기고 넘겨버렸다. 아니면 사전에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마주치는 상황을 피해볼까?
"그래도, 이번 음료수덕에 저한테도 요상한 일이 하나 추가되는군요. 그렇지만 괜찮습니다. 이제 선택에서 빼야될 음료수 하나를 기억할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한편 명자가 선택한 스카이보리 스파클링은? 양이 생각보다 많아 한두모금밖에 마시지 못하고 뚜껑을 닫아놓고 있었다. 두고두고 마실까 하던중 다른 사람의 반응이 어떤지 궁금한 차원에서 뚜껑을 다시 열고 요셉에게 보여주며 물었다. 보리차에 탄산수라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
"호기심에 이것을 골라봤는데 이건 어떤지 한번 평가해 주시겠는지요? 싫다면 거절하셔도 좋습니다."
//느어어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늘따라 왠지 바쁘네요.. -
480 다빈주 (0427195E+5) 2018. 6. 28. 오후 5:24:54명자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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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강유민 - 면접을 봅시다! 저지먼트 부실 (4342648E+5) 2018. 6. 28. 오후 5:25:28"......"
평소라면 부실에 앉아서 느긋하게 기타를 연주하고 있을 그는 오늘은 조금 진지한 느낌으로 저지먼트 부실의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그 앞에는 다빈의 정보가 기술되어있는 서류가 놓여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음료수 2개가 놓여있었다. 냉장고에서 막 꺼냈는지 음료수는 상당히 시원한 느낌이었고, 물방울이 표면에 맺혀있었다. 그런 세팅을 마치고서 그는 조용히 침묵을 지키며 서류에 기술되어있는 다빈이의 정보를 확인했다.
그가 이렇게 다빈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별 것 없었다. 슬슬, 행정 부사수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늦어도 2학기에는 교육을 해둬야 자신이 졸업을 한 후에 없어도, 일을 시킬 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다빈은 지원한 2명 중 1명이었기에 정보를 봐야만 했다.
일단 다빈에게는 그가 문자로 면접을 보라고 말해둔 상태였고 그는 기다리고 있었다. 저 문이 열리고, 다빈이 오는 것을... -
482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5:25:45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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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명자주 (270138E+55) 2018. 6. 28. 오후 5:28:12안녕하세요!
앗 면접상황이라니... 유민이의 압박면접 기대해봅니다 후후 -
484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5:32:15유민이는 압박 면접 같은 거 하지 않아요...(시선회피) 어떻게 다빈이에게 그런 심한 짓을 할 수 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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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면접인가!(긴장)(?) 다빈 - 면접관(???) 유민 (0427195E+5) 2018. 6. 28. 오후 5:35:08Q. 너는 뭐하고 있나요
A. 면접 보러 가고 있어요~
"긴장된다..~"
면접이라는 건 사람을 긴장시키는 거니까~ 핸드폰을 주머니 안에 넣었어. 이런 긴장은 정말 슬프다니까~ 행정 부사수 일을 하면 좀 나아지겠지~
"안녕하세요~"
나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인사했어~ 아. 테이블에 앉아계시는구나.
"많이 기다리셨어요?"
너무 오래 늦었다거나 하면 안되니까~ 으응.. 거의 1년 만에 면접 보는건가...~ -
486 다빈주 (9987295E+5) 2018. 6. 28. 오후 5:38:45다빈쟝... 압박 면접에서는 어떻게 하려나...(상상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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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유민-다빈 (4342648E+5) 2018. 6. 28. 오후 5:40:42조용히 서류를 보는 도중, 문이 열리는 소리가 그의 귓가로 들려왔다. 그에 그는 고개를 들어서 다빈을 바라보았다. 인사를 하는 그를 바라보며 유민은 미소를 짓고 손을 가볍게 흔들었다.
"어서 와. 후후. 많이 기다리긴... 기다리는 것에 대해서 의미가 있을까 싶은걸? 요즘은 여름 캠프 관련으로 할 것이 많아서 말이야. 후후. 그러니까 일하는 도중에 잠시 쉰다라는 느낌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자. 자. 앉아. 앉아."
대답을 끝낸 그는 다빈에게 어서 자리에 앉으라고 이야기하며, 테이블에 놓여있는 음료수 중 하나를 그가 앉을, 자신의 정면에 있는 자리로 슬그머니 옮겼다. 그리고 보고 있는 다빈의 서류를 내려놓고 두 손을 아래로 내리며 등받이에 등을 붙였다. 그리고 다빈을 바라보면서 가볍게 질문을 하나 툭 던졌다.
"후후. 후배 군. 전에 행정 부사수 일 하고 싶다고 지원했잖아? 일단 지원 동기를 들어봐도 될까? 저지먼트엔 다른 일도 많잖아? 후후. 굳이 이런 행정일을 해야 할 이유가 있나...싶어서 말이야. 거짓말은 하지 말고 솔직하게. 알았지?"
이래 보여도 이 선배가 저지먼트 3년 차란다. 아무래도 좋은 그런 말을 하며 후후 웃음소리를 내며 그는 다빈을 빤히 바라보았다. -
488 고명자-훈련 (270138E+55) 2018. 6. 28. 오후 5:43:02>>0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유지하려면 평소보다 위급한 상황에 일부러 처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잠을 참는 것이었다. 최대한 버틸 때까지 버텨보는 것. 그러나 학교에서의 생활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하나 간과하고 말았다.
"......"
방에 조용히 앉아 잠시 명상을 시도하려다 눈을 감자마자 잠에 빠지고 만다. 용케도 쓰러지지는 않고 앉은채로 자버린다. 기술이라면 기술이다.
언제 깨어날지는 모르겠다만... -
489 다빈 - 유민 (9987295E+5) 2018. 6. 28. 오후 5:59:50"오~ 여름 캠프 재밌을 것 같아요~"
여름 캠프 좋지~ 캠프 파이어 라던지... 캠프니까 다 같이 있으면... 수면 유도제 챙겨야 할지도 모르겠는걸..~잠들기 어려운 건 어떻게 해야하나...
"감사합니다~ 마침 진짜 목 말랐었어요~"
아싸~ 음료수다~ 진짜 목 말랐었는데~ 나는 음료수를 받아서 바로 한 모금 마셨어. 시원해...~
"으음...~ 그게 말이죠..~ 많이 대단하거나 좋은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앞에서 부원들을 이끄는 걸 잘 못 하는 편이라서 학생들을 옆에서 보조해주기 위해서는 역시 행정 쪽이 맞겠다 싶었어요~"
오히려 내 후배들이 앞장 서서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나는 학생들을 모두 이끌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니까..~ 가장 가까이에서 모두를 도와주기 위해선 이 쪽이 가장 좋달까~
"그렇달까요...~"
직접 말하는 건 뭔가 쑥스러운 느낌이라 나는 음료수를 다시 한 모금 마셨어. -
490 다빈주 (9987295E+5) 2018. 6. 28. 오후 6:00:25비가 엄청 쏟아지기 시작하내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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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유민-다빈 (4342648E+5) 2018. 6. 28. 오후 6:09:51"간단하게 적성에 맞을 것 같다는 거지? 후후. 근데 후배 군. 이거 생각보다 힘든 일인건 알고 있지? 경우에 따라서는 야근도 해야하고,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나와서 일을 해야 하고 그래. 그리고 근무표를 짜거나 할 때는 부원들의 스케쥴이나 그런 것도 전부 체크해야만 하고 말이야."
행정직이 상당히 쉽고 꿀을 빠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이도 많았다. 하지만 유민은 절대로 이 일은 편하지 않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말 그대로 언제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그렇게 일이 터지면 일요일이라도, 밤이라도 나와서 일을 해야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저것 해야만 하고, 또 전화를 받아야하기도 하니까. 그리고 지금처럼 행사가 잡히면 예산을 끌어모으는 것도 전부 행정이었다.
이어 그는 음료수를 딸깍 딴 후에 그 안에 들어있는 음료수를 꿀꺽 꿀꺽 마시기 시작했다. 크으. 시원해.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는 조용히 음료수 캔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다빈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자신 있어? 후배 군? ...그리고 후배 군. 이거 중요한건데...후배 군은 지금 저지먼트에서 유일한 18살. 2학년이야. 그것은 알고 있지?"
이어 그는 가볍게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톡톡 치면서 그에게 또 다른 질문을 가볍게 던졌다.
"...행정직을 맡으면 내년 부장. 못할지도 몰라. 지금으로서는 후배 군이 부장 제 1순위야. 17살 아이들에게 내년에 바로 부장을 시킬 순 없잖아? 행정직과 부장의 일. 전부 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 거야. 둘 다 일이 많으니 말이야. 그러니까...후배 군은... 부장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아?"
이어 그는 다시 음료수를 마신 후에 그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하선이가 누구를 다음 부장으로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18살인 시점에서 너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 -
492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6:10:17다빈주가 사는 곳은 비가.....여긴 구름만 있지... 비는 내리지 않아서 신기할 나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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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명자주 (270138E+55) 2018. 6. 28. 오후 6:11:37내렸다 말았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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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다빈주 (9987295E+5) 2018. 6. 28. 오후 6:13:12잠깐 나중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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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6:13:29아앗...명자주가 계시는 곳도...! 그리고 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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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유리아 - 훈련(87) (5960678E+5) 2018. 6. 28. 오후 6:13:47>>0
- 오늘은 교복이네?
"앞으로도 교복일 거예요."
- 아쉽다. 잘 어울렸는데.
"..저는 어제의 그 수치스러움을 잊을 수 없어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세요? 순찰을 도는데 안티스킬에 검문 당하고-장난이라고 했지만-, 평소에는 없던 시비가 걸리고, 어찌어찌 순찰을 마치고 돌아오니까 학생들이 저를 이상하게 보는 거 있죠? 그 수모를 당하고도 제가 다시 그 옷을 입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절대 싫어요! -라고 소리치고 싶은 것을 꾹 참은 그녀는, 그저 고개를 저었다.
*
- 어라, 오늘은 교복 입었네?
"..데쟈뷰인가요?"
응? 하고 되묻는 친구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아무 것도 아니라고 답했다.
"오늘 그 말만 다섯 번은 넘게 들은 것 같거든요.."
심지어는 전혀 모르는 학생분이 제게 와서는 "오늘은 메이드복 안 입어?"라고 하고 가신 거 있죠. 저.. 여기 계속 다닐 수 있는 걸까요..? 그녀는 울적한 목소리로 얘기하고서 고개를 들어 친구가 서 있던 곳을 바라 보았다. 그러나 그녀의 시선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저 빈 공간만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
"...?"
그녀는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그녀의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텅 빈 교실. 어라? 그녀는 당황스러운 듯 눈을 깜빡이며 다시 한 번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갑자기 패닉상태가 되어, 고개를 푹 숙이고선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아무도 없다고? 그럴 리가! 방금 전까지만 해도-..
- 리아야?
그녀는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제 이름에, 깜짝 놀라 몸을 움찔하고선 고개를 들었다. 조금 전까지 얘기하던 친구가 그녀를 바라 보고 있었다. 왜 그래? 물어오는 친구의 말에, 그녀는 다시 한 번 주위를 둘러 보았다. 학생들로 가득 찬 교실, 왁자지껄한 소리들. ...어라? 하지만 방금 전까진-..
"..아니, 아니에요. 잠깐 어지러워서.."
- 괜찮아? 너, 약은 어떻게 하고 있어? 새로 바꾼다며.
"아직 연구소에 못 가서 그대로에요. 곧 가긴 해야 하는데.."
- 요즘 좀 걱정돼. 괜찮은 거 맞지?
친구의 걱정 어린 말과 표정에 그녀는 걱정 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뭐였을까요, 방금. -
497 명자주 (270138E+55) 2018. 6. 28. 오후 6:15:56다빈주 잘다녀오시고 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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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6:18:12명자주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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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6:18:50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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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6:19:17유민주도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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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6:20:43갱신!
리아 상태가 점점 이상해 지는데..? -
502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6:21:19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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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요셉 - 명자 (4827865E+5) 2018. 6. 28. 오후 6:22:22그렇다. 명자의 말이 맞다. 살다보면 그-레이트한 일도 그렇지 못한 일도 있는 법이다. 아무튼
"가끔보면 누가 선배인지 모르겠다니까"
배시시 웃으며 답하는 요셉
"그거 다행이네!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건 좋다고 생각해. 아, 마셔볼래"
이미 최악을 경험한 요셉에게 두려움따윈 없었다! 아무리 최악이라고 해도 이것보단 나쁠 수 없을테니까.
명자에게 스카이보리를 건네받은 요셉은 그대로 거침없이 세모금을 마셨다. 톡쏘는 청량감에 크~ 하는 소리와 함께 그레이트한 미소를 짓는다. 그래 음료는 이래야지!
"생각보다 괜찮은데? 뭔가 익숙한 맛이라서 그런건가? 그게 뭐더라..아, 보리콜라! 단맛을 뺀 보리콜라! 이건 나름대로 그-레이트하네"
아주 가끔 사먹을 정도?
"뭐야, 벌써 도착해버렸네? 역시 말동무가 있으면 시간이 금방가버린다니까~ 그럼 먼저 가볼게! 다음에 또 보자"
어느샌가 기숙사 근처에 도착했다. 명자에게 인사를 끝낸 요셉은 주변을 둘러보며 사감이 있는지 확인하곤 능력을 사용하여 빠르게 자신의 방 베란다로 이동한다.
사감이 이렇게 들어가는걸 싫어하거든
//명자주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일이 늦게 끝날거 같아서여..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
504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6:24:31이나주 요셉주 어서오세요 :D
>>501 핫-하 랴쟝의 상태는 멀쩡합니다 아마두 XD
리아 : 아니 방금 전까지 멀쩡하지 않게 만들었으면서 그걸 믿으라고요..? -
505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6:27:15유민주 리아주 안녕!
리아야 이나한테 상담좀 받아보는게..? -
506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6:28:12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요셉주는 일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
-
507 명자주 (270138E+55) 2018. 6. 28. 오후 6:30:58아앗 일이라니... 요셉주 수고하셨구요 일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이나주 어서와요! -
508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6:32:14>>505 상담..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인가..!(?
그래두 설정(혹은 갠이벤) 떡밥을 풀어야 하므로(?) 이나주 시간 되실 때 일상으로 상담같은 거 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3 -
509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6:35:28호오오옹.
일단 좋죠! 리아의 상담게시다!
요셉주는 수고해~ 명자주는 안뇽~ -
510 명자주 (270138E+55) 2018. 6. 28. 오후 6:36:37일상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고??!(착석
-
511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6:39:16앗 일상은 아까부터 면접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었습..
저희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음, 이나주께서 괜찮으시다면..:3! -
512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6:40:50조만간에 이나도 다시 만나서 면접을 봐야....(끄덕) 하지만 더 둘의 일상도 궁금해..!
-
513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6:41:50앗 지금은 음... 지금 일이 있어서 가봐야 되요.
돌아올지도 모르지만 돌아오려나..?
일간 가볼게요! -
514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6:42:49앗 이나주 안녕히 가세요! :)
-
515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6:43:05안녕히 가세요! 이나주!! :)
-
516 명자주 (270138E+55) 2018. 6. 28. 오후 6:51:10이나주 잘가요!
-
517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7:09:55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돌아올게요! :)
-
518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7:12:17다녀오세요 유민주 :D
-
519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7:44:40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520 다빈 - 유민 (9987295E+5) 2018. 6. 28. 오후 8:14:37"야근은.... 전 조금 늦게 자는 편이니까 괜찮아요~ 쉬운 일이 없다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죠~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는 선배에게 웃으면서 대답했어~ 그리고... 응...~ 확실히 내가 유일한 2학년 부원이네..~
"알고 있어요. 사실 행정일을 맡기로 한 것도 그 이유에요~ 올해 일들이나 후배들을 가끔 만나서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저는 지금 부장님 처럼 학생들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재목은 아니에요~ 앞장 서서 이끄는 것이 맞지 않더라구요. 유일한 2학년인데 이런 결정이 조금 무책임 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요~"
나는 웃으면서 대답했어~ 가능성이 있겟지만..~ 으응~ 지금까지 1학년 후배들을 만나봐도 나는 그들을 이끌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은 아닌 거니까..~ 유약한 사람이니까...~
//짤의 세피르처럼 복지를 담당해라 이 다빈!(?????) 약 먹고 조금 누워있었더니 지금 시간이네요.. :3c 늦어서 미안해오;ㅁ;!! -
521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8:22:05어서 오세요! 다빈주!! :) 엗...늦지 않았어요..! 아니..그보다...몸은 괜찮으세요?! 무리는 하지 마세요!
-
522 다빈주 (9987295E+5) 2018. 6. 28. 오후 8:24:52으억... 어제에 이어서 복통과 두통이... 88 저는 조금 쉬었다 올게요...(주륵)
-
523 유민-다빈 (4342648E+5) 2018. 6. 28. 오후 8:25:44웃으면서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다빈을 바라보며 유민은 흥미로운 표정을 지엇다. 행정직을 맡기로 한 것은 부장을 피하기 위해서인걸까. 유일한 2학년이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고, 이런 결정이 조금 무책임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는 그를 바라보며 유민은 잠시 침묵을 지켰다. 물론 1학년이라고 해서 내년에 부장이 되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 당장 진아만 해도 2학년, 3학년. 연속으로 부장을 하고 있지 않던가. 그렇기에 그는 딱 잘라서 이야기하지 않고 잠시 그를 바라보았다.
"후후. 욕심이 없구나. 후배 군. 조금은 당당하게 부장도 욕심은 난다...라고 말하면 멋졌을 것 같은데. 하지만... 자신이 없는 것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용기 있는 행동이지. 특히 지금의 스스로의 처지를 잘 알고 있다면 말이야. 무엇보다...무리하면서 난 이것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낭만적이지도 않고 말이야."
이어 조용히 그는 다빈을 바라보며 음료수를 한 모금 꿀꺽 마셨다. 뒤이어, 가만히 다빈을 바라보다 싱긋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그럼 후배 군. 컴퓨터 다룰 줄 알아? 행정직은 말이야. 컴퓨터랑 친해야 하거든. 후후. 손으로 표를 그린다라던가, 데이터를 정리하겠다...라던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을 덧붙이며 그는 흥미롭다는 듯이 다빈을 바라보았다. 모른다고 해도, 자신이 가르쳐주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이후에 1학년에서 지원한 그 후배도 면접을 봐야 했으니까. 일단 확실하게 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
524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8:25:57아앗....푹 쉬고 오세요! 다빈주...! ;ㅁ;
-
525 백운주 (4798296E+6) 2018. 6. 28. 오후 9:18:52
-
526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9:22:09아닛..! 엄청난 패기의 다람쥐가...! 어서 오세요! 백운주! :)
-
527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9:23:49반갑습니다 유민주!!! 주변사람이 애국코인 성공해서 배아픈 백운주입니다!!
-
528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9:27:15아...아아...아아아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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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9:29:33어째서... 왜 독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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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9:31:38하...하지만...경기는 꿀잼이지 않았습니까! 그것에 만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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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백운주 (3580537E+5) 2018. 6. 28. 오후 9:33:20확실히! 이번 경기중에선 가장 꿀잼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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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9:40:46그래요!! 그러니까 꿀잼 경기 중 하나를 본 것으로 만족합시다. 절대로...절대로...부러워서 이러는 거 아닙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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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9:42:16윽!지병인 가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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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9:42:47으윽..! 그 지병은 제가 어떻게 낫게 할 수가 없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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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이름 없음 (1484267E+5) 2018. 6. 28. 오후 9:46:36;ㅁ; 지나간 일을 후회해도 어쩔 수 없다!! 그렇다면 돌리는 것으로 이 슬픔을 해결할뿐!!! 유민주는 다빈주와 돌리시던 것 같으니 다른분들이 오실때까지 기다려볼까요!!!!
-
536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9:47:53하지만 잡담은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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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9:50:08그렇군!! 흠... 막상 의식하고 하려니 더 주제가 안떠오르는군요!! 이럴때는 다이스게임이...!!!
-
538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9:57:11다이스 게임이라니...!! 좋아...! 승부를 받아들인다...!!
-
539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9:59:40그렇다면 간다!!!
참고로 말하지만 저의 전투력은 .dice 0 9999. = 5042 입니다. -
540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00:19아닛...! 엄청난 전투력이잖아...! 제 전투력은 .dice 0 9999. = 6393 랍니다.
-
541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0:01:54겨우 1351의 차이!!! 이정도는 단순에 뒤집어주지!!! 레어도로!!!!
.dice 0 6. = 3
1. 미실장
2. 2성
3. 미실장
4. 4성
5. 미실장
6. 한정 5성인데? -
542 아직 실장되지 않은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0:02:24그렇습니다. 데이터로만 존재합니다.
-
543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10:05:26의미 없잖아요...(동공지진)
갑작스럽게 등장한 랴주의 전투력은 .dice 1 9999. = 2807 랍니다! -
544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10:05:43아않이 최약체였다니(흐릿)
-
545 아직 실장되지 않은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0:07:07리아주 어서오세요!!! 후후, 최약체라니! 이걸로 전투력 2위라는 이름은 지킬 수 있다!!!
-
546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07:27어서 오세요! 리아주!! :) 좋아..! 그럼 저도 저 다이스로 승부다...!!
.dice 0 6. = 6
1. 미실장
2. 2성
3. 미실장
4. 4성
5. 미실장
6. 한정 5성인데? -
547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07:38엗........
-
548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10:08:37(동공지진)
모두 안녕하세요 :D -
549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0:10:13(혼란)
ㅇ...역시 전투력 최강! 저정도는 해야 한다는 걸 보여준거야!!!(아부 -
550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17:46...아...아니야...! 무언가 잘못되었어! 이럴리가 없어...!
-
551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0:20:41일단은 대기중이니 일상은 언제든 찔러주세요! 지금은 세명밖에 없는것 같지만!!
>>550 역시 진정한 흑막...!!(아님) -
552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21:09이렇게 저의 비선실세 설이 더욱 커지는 것입니까....(흐릿)
-
553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10:21:11최약체라 어차피 쓸모 없지만 저어도...!
.dice 1 6. = 5
1. 미실장
2. 2성
3. 미실장
4. 4성
5. 미실장
6. 한정 5성인데? -
554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10:22:11후..후.....역시 최약체는 쓸모 없다 이건가(흐릿)
>>551 앗아앗, 그렇다면 저의 창을 받으시죠 백운주! 일상 스피-어!(?? -
555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10:23:32>>552 역시 비선실세 유민이와 유민주.. 이렇게 힘을 키워서 스레를 점령하겠다는 거신가요(???(뭐래
-
556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24:44아닙니다! 아닙니다!! 저는 비선실세가 아닙니다!
-
557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0:26:57>>554 윽...!! 스피어가 심장에...!!! 선레는 다이스로 괜찮으실까요!!!
>>556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이 있지...!!! -
558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10:27:53>>557 선레는 역시 믿음과 배신의 다이스죠! XD
.dice 1 2. = 2
1. 리아
2. 백운 -
559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10:29:13앗아앗 백운주께서 선레 걸리셨군뇨! 역시 믿음의 다이스!(?)
상황은 원하시는대로 해주셔두 괜찮답니다! -
560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0:31:21그렇다면 좋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561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10:33:19갱신! 뭐야 뭐야 다이스 잔치?
.dice 0 7. = 7
1. 1성
2. 2성
3. 3성
4. 4성
5. 5성
6. 한정 5성!
7. 3성인데 성능이 5성급! -
562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10:33:58이나주 어서오세요! 아않이 3성인데 5성급이라니 대단하자나요..!
-
563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34:14어서 오세요! 이나주! :) 아...아니...근데...3성인데 성능이 5성급이라니..! 사기 카드다...!
-
564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10:34:18이나는 초보자들을 위한 잘 나오고 성능좋은 캐군요!!!
-
565 삐약삐약 비야주 (0627232E+5) 2018. 6. 28. 오후 10:34:57삐약 '>'
.dice 1 9999. = 8991
.dice 1 6. = 2
1. 미실장
2. 2성
3. 미실장
4. 4성
5. 미실장
6. 한정 5성인데? -
566 삐약삐약 비야주 (0627232E+5) 2018. 6. 28. 오후 10:35:11...?
-
567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10:36:30뱌주 어서오세요! 아않이..(동공지진) 2성인데 저정도라니..
-
568 삐약삐약 비야주 (0627232E+5) 2018. 6. 28. 오후 10:38:19귀여움은 역시 진리야!! >:3
안녕! -
569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10:40:53그럼 왜 라이나는 3성인데 5성급인가!
.dice 0 3. = 3
0 셋다
1 스탯이 그냥 최고!
2 아군에게 버프를 엄청줘!
3 스킬이 엄청나! -
570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10:41:54예로부터 모카고 모바일의 초보자들은 비야와 이나가 책임졌다고 한다.
-
571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43:05어서 오세요! 비야주!! :) 아..아니...2성인데 전투력이....! (동공지진)
이 모카고 모바일 게임은 비야와 이나가 책임지는 카드로군요..! -
572 단백운-순찰중 (1484267E+5) 2018. 6. 28. 오후 10:44:54어제의 그 일 때문에 일약 유명인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니,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제는 기사를 쓰려고 악마한테 영혼을 팔았느니 하는 소리도 들었다구요. 심하지 않습니까? 단순히 벌칙으로 입게 된 거였는데도 이런 반응이라니!! 사람이 살다 보면 저 세상 옷을 입을 수도 있는거고! 그러다가 수치심에 플래시도 터뜨릴 수 있는거지!! 왜 그렇게 안좋게 생각하는지 모르곘네요! 이게 군중심리인가 뭔가 입니까? 좋다 이거에요! 그렇게 저에게 싸움을 건다면 정면에서 받아칠 뿐!!!! 교내 학생들의 치부를 내일의 1면으로 삼아주겠습니다!!!
“분명히 그럴 생각이었는데…”
아… 한가하네요. 비가 오면 왠지 나른해 진다구요. 그런거 있지않습니까. 원래 저는 종이 같은 사람이라 습기를 머금으면 쉽게 피로해 진다구요. 취급에 주의가 필요한 섬세한 사람입니다. 매일같이 그렇게 힘있게 뛰어다니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고… 인쇄는 다 끝났다고 하던데 가지고 다녀오면 결국 전부 젖어있을 거라구요. 사장님은 거래한지도 꽤 됬는데 이정도는 해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배송에 추가 요금이라니… 저도 학생이라서 그렇게 많지는 않다구요. 레벨 4라도 되는 사람한테 받으면 될텐데!!
“아래 지방에는 천둥도 친다고 했었나요. 완전히 여름이네요…”
어디를 가더라도 비 냄새가 가득 차 있어서 솔직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찝찝하게 더운 건 아니라서 그나마 괜찮은걸까요. 이런 날에 그 수준까지 갔으면 전 아마 등교도 못 했을 거라구요. 으으… 상상만해도…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순찰도 미룰 수는 없는 거고. 애초에 저지먼트에 들어온 이후로는 소재로 넘쳐흐르고 있으니까요. 그거에 대한 책임은 져야죠. 이런걸 정가라고 했었나… 잘 기억은 안납니다.
-
573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10:47:15>>571
한정 유민을 못 얻은 플레이어들은 눈물을 머금고 이나와 비야를 키웁니다... -
574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49:43>>573 에이....! 한정 유민이 5성 따위 아무도 안 바랍니다..! (절레절레)
-
575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0:52:01>>574 한정이라는 점에서 누군가가 폭사하는 것은 예언되어 있다..!!
>>570 따흐윽... 비야쟝 이나쟝 최고다아ㅏㅏㅏㅏ -
576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54:17유민이 한정 5성을 손에 얻고 싶어하는 자...과연 누구...?! (??)
아마도 그 카드 일러스트는... 두 눈을 뜨고 싱긋 웃고 있는데, 머리에서 피가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일러스트가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왜 이 일러스트냐고요? 음...그..글쎄요...? 왜일까요? (시선회피) -
577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후 10:57:02
.dice 1 9999. = 3822
.dice 1 6. = 1
1. 미실장
2. 2성
3. 미실장
4. 4성
5. 미실장
6. 한정 5성인데?
훗, 갱신을 하도록하..
우에에엑 속이 안좋다.. -
578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0:57:39윤호주 어서오세요!!! 미실장 동지가 또한명!!!
>>576 떡밥인가..!! -
579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후 10:57:59호곡, 윤호 넘모 구린것
윤호: 뭐?
윤호주: 하지만 통상의 rpg나 캐릭터 수집형 게임이었으면 너는 히든 캐릭터지 낄낄
윤호: 뭐!? -
580 Капитан◆YdCzFQd4qI (2616075E+5) 2018. 6. 28. 오후 10:58:36엩 어째서 유혈 일러스트가 한정...(흐릿
이야압 갱신임다
장마철.. 습기... 스콜... 죽음..(? -
581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58:54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니...근데...속이 안 좋다니...괜찮으세요?!
>>578 글쎄요? 떡밥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묵비권을 행사합니다! -
582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후 10:58:58반갑읍니다 여러분들
으아아 훈련레스 쓰기 귀찮아.. -
583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0:59:08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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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10:59:09윤호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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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후 10:59:50>>581 아마도 상한 음식을 먹은게 아닌가 싶지만은...
카푸틴 어서오시겡 -
586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11:03:29캡틴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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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1:04:01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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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Капитан◆YdCzFQd4qI (2616075E+5) 2018. 6. 28. 오후 11:05:30다들 반가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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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리아 - 백운 (5960678E+5) 2018. 6. 28. 오후 11:05:33오늘은 순찰도 차례가 아니겠다, 마침 시간도 여유로워 오랜만에 산책이나 나갈까 싶어 즐겁게 학교 밖으로 나온 그녀였지만..
"..축축해요.."
그냥 들어갈까요. 날씨 탓인지 물 먹은 종이처럼 축축 처지는 몸과 기분에 그녀는 작게 중얼거렸다. 그래도 햇볕 쨍한 낮시간이나 습하면서 더운 찜통같은 날씨보다야 나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싫은 건 싫은 거죠. 정말로 이만 돌아가야 할까요. 그렇게 생각하며 뒤를 돌아 지나온 길을 돌아본 그녀는, 시야에 교문이 보이지 않자 고개를 저었다. 이제 와서 포기하고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온 것 같아요. 오랜만에 하는 산책이기도 하고.. 그냥 조금만 걷다가 들어 가는 게 좋겠네요. 그녀는 어깨를 으쓱이고선 다시 뒤를 돌았다. 그 때, 그녀의 시야에 누군가의 뒷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어라, 그러니까..
"백운씨..?"
그녀는 저 앞을 걸어가고 있는 백운을 발견하고, 괜히 반가운 마음에 걸음을 빨리 하여 백운의 뒤를 따랐다.
"백운씨, 안녕하세요."
백운의 옆까지 온 그녀는 백운을 향해 고개를 돌려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네었다. 어디 가시는 중일까요? 산책? 순찰? 뭐든 좋았다. 그냥, 같이 걸으면 조금 덜 심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눈 앞의 상대에게 인사를 건넨 것이었으니까. -
590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11:05:53캡틴, 윤호주 어서오세요 :D
-
591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후 11:12:35>>0
"하나."
연산식.
"둘."
포탈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다섯."
서서히 넓은 공간을 집어삼키기 시작한 것은.
"...열."
10초 뒤 빌딩 한 채를 통째로 집어삼킬 수 있을만한 크기로 늘어났다.
그리고 여기까지가 한계였다.
다음 1초를 버티지 못하고 나는 그만 연산을 중단했다.
"힘드네." -
592 백운 - 리아 (1484267E+5) 2018. 6. 28. 오후 11:20:09안되겠어요. 비 때문에 힘이 빠진다… 핫, 안됩니다. 정신을 잡아야 한다구요. 안그래도 이미 악명만 퍼졌는데 이런 모습까지 보이면 직무유기니 뭐니 이상한 소문이 돌게 뻔합니다.
“붸에에에…”
왜 그럴 때 있잖아요.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안 따라주는 그런거요. 지금이 딱 그런 상황입니다. 머리는 진짜 멀쩡해요. 그런데도 몸이 축축 늘어지니까 기분도 다운되고 순찰도 하기 싫고 저지먼트가 무너지고… 피곤하다보니 정신이 이상한 곳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의식의 흐름을 제가 잡아야죠. 뇌가 함부로 생각하게 하면 안됩니다. 검열도 필요하다구요. 생각을 버리면 되는겁니ㄷ… 그런데 이것도 생각인게 아닐까요. 생각을 버리는 건 무엇일까요.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아마도 이게 세계의 진리에 다가가는 질문이 아닐까ㅇ…
“헛!! 아, 리아씨 였습니까. 이런 때 보니 반갑네요. 평소에도 반갑지만요.
갑자기 들려온 소리에 잠시 놀랐었지만 이내 시야에 리아씨가 보여왔습니다. 피로가 그대로 드러나는 얼굴로 리아씨를 바라보며 느릿하게 인사를 건냈습니다. 확실히 정신도 조금 돌아오는 느낌입니다. 역시 외부의 충격이 중요하네요. 조금이라도 충격이 오니까 바로 돌아오지 않습니까.
“리아씨는 이런 시간에 무슨 일이십니까? 오늘은 날이 꿉꿉하니까 산책은 추천 안드려요.”
평소하고는 다르게 차분한 말투로 느릿느릿 말했습니다. 이게 다 날씨탓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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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후 11:20:38[백윤호-로젠브리지] [HP: 3500] [시크릿 유닛]
'솜누스 인더스트리얼'에서 개발된 인공 생명체.
특유의 능력을 이용한 다채다능한 활약이 가능하다.
[패시브] -공간 조작-
기술을 사용한 뒤 일정 시간동안 모든 공격을 회피한다.
[스킬1] -공간 이동-
정신 집중 시간을 가진 뒤 공간과 공간을 잇는 포탈을 만들어낸다.
[스킬2] -보이지 않는 칼날-
순간적으로 공간을 비틀어 마치 칼로 베어버린듯한 효과를 입힌다.
[스킬3] -공간 파괴-
정신 집중 시간을 가진 뒤 일정 범위의 공간을 찌그러트린다.
[필살기] -결계-
자신의 주변으로 넓게 공간을 비틀어 폐쇄된 고유공간을 만들어 낸다.
[응용-필살기] -클리파 방출-
자신의 주변으로 넓게 펼쳐진 결계 공간을 깨트린다.
//핫하 그리고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보는...
이걸로 스킬을 좀 더 다듬어서 레이드를 가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진지(??? -
594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1:24:14아니...이것은....3차 개인 이벤트를 하겠다는 윤호주의 선언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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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후 11:25:22>>594 아아니
개연성 다 때려치우고 레이드라면 할 수 있을지도..(??? -
596 단백운 커리큘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1:28:11>>0 66일째
아,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이렇게 가다가는 바로 쓰러질 것 같아요. 리아씨도 오셨으니 더 버텨야 하는데... 잠시만요, 아. 능력이라도 쓰면 조금 더 버틸 수 있겠죠... 이 만큼 능력이 고맙다고 느껴진 건 처음입니다. 아, 연산은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계속 버텨야하는ㄷ... -
597 요셉주 (2604228E+5) 2018. 6. 28. 오후 11:28:23갸아앙아억.. 퇴..근...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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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1:28:57요셉주 퇴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윤호레이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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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후 11:29:07어아니 요셉주 엇서오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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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라이나 커리큘럼 (8422119E+5) 2018. 6. 28. 오후 11:32:39>>0 40번째
최근 상황에 따라 즉각적으로 능력을 안쓴척 쓰는 실력이 늘었다.
어디서 본다면 내가 괴력을 가진 능력자 인줄 알지도 모른다.
읏차 하고 책상을 그냥 들어 버리니까.
이런것도 의외로 재밌다. -
601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1:34:45어서 오세요!! 요셉주!! :)
-
602 요셉주 (2604228E+5) 2018. 6. 28. 오후 11:38:41다들 안녕하세여! 그리고 요셉주도 돌려봅니드아!!
dice 1 9999.
.dice 1 7. = 6
1. 미실장
2. 2성
3. 미실장
4. 4성
5. 미실장
6. 한정 5성인데?
7.사상 최악의 사기캐 -
603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1:39:34역시 그레이트...!!!
-
604 요셉주 (2604228E+5) 2018. 6. 28. 오후 11:39:52아앗, 한정 5성인가! 사기캐가 아니라면 의미없다. 사라져라 요셉
요셉: ...?
.dice 1 9999. = 9776 -
605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1:39:58역시 그레이트다...! 한정 5성이라니...!
-
606 윤호 (5069916E+5) 2018. 6. 28. 오후 11:40:42어어니 요셉 최강등극...
역시 그레이트..!!! -
607 리아 - 백운 (5960678E+5) 2018. 6. 28. 오후 11:40:42헛,하는 소리와 함께 놀라는 백운을 보며 그녀도 놀랐는지, 몸을 움찔하고선 백운을 바라보았다. 앗, 또 놀라게 해드렸네요. 지난 번 이나씨도 그랬고.. 앞으로는 말을 걸 때 놀라지 않게 신경써야겠어요. 하지만 어떻게? 그녀가 그에 대한 방법을 생각해내기도 전에 백운이 그녀를 알아본 듯했고, 그렇게 그녀의 생각도 끊겼다. 평소와는 다르게 느릿하게 들려오는 인사에 시선을 올려 백운을 바라보니, 꽤 피로해 보이는 듯한 얼굴이 시야에 들어왔다. 어라, 좋아 보이지 않는 얼굴인데요. 많이 피곤하신 것 같아. 그렇기에 그녀는 백운의 반갑다는 인사에 무어라 답할 타이밍을 놓쳐, 그저 입꼬리를 올려 웃어 보일 뿐이었다.
"음.. 일단 산책이 맞긴 한데 말이에요.. 백운씨는요?"
산책은 추천하지 않는다는 백운의 말에 어색하게 웃어 보이며 그녀는 손가락으로 한 쪽 뺨을 두어 번 긁었다. 그나저나 백운씨의 피곤 가득한 얼굴을 보니 산책은 아닌 것 같고. 지난번처럼 뭔가를 사러 가는 중인 걸까요? 아니면 순찰? 무엇이 되었든 컨디션이 진짜 안 좋아 보이는데요.
"그나저나, 괜찮으세요? 별로 상태가.. 엄청 피곤해 보여서요."
그녀는 걱정스런 얼굴로 백운을 바라 보았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아서 걱정 돼요. -
608 요셉주 (2604228E+5) 2018. 6. 28. 오후 11:41:29으아닛 이 무슨 압도적인 전투력...! 역시 그-레이트... 압도적 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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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리아주 (5960678E+5) 2018. 6. 28. 오후 11:41:43요셉주 어서오세요! 그나저나 한정5성에 전투력이.. 완전 최강이잖아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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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유민주 (4342648E+5) 2018. 6. 28. 오후 11:42:30최강인데요....? 이미 최강인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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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요셉주 (2604228E+5) 2018. 6. 28. 오후 11:44:03다갓을 믿지 못하는 요셉주는 의심을 해봅니다.
.dice 1 3. = 2
1.넌 항상 강하다. 그레이트 그 자체라고!
2.특정 상황에서만
3. 아아 미안 실수했다. .dice 9999. 이거야 -
612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11:44:18모카고 모바일 플레이어의 대화
1 : 요셉이랑 유민 못 얻었어 ㅠㅠㅠㅠㅠ
2 : ㅋㅋㅋㅋㅋㅋ 이나랑 비야나 키우셈 ㅋㅋㅋㅋ
이나의 능력치는...
.dice 1 9999. = 7525 -
613 요셉주 (2604228E+5) 2018. 6. 28. 오후 11:44:59다이스를 실수했지만 이미 답은 나왔으니 다시 돌리지는 않겠습니다!
-
614 요셉주 (2604228E+5) 2018. 6. 28. 오후 11:48:33아앗... 설마 특정상황은..
https://postimg.cc/gallery/2jbp5z4we/
역시 이거겠죠? -
615 백운 - 리아 (1484267E+5) 2018. 6. 28. 오후 11:54:14“산책인가요… 날이 안좋으니까 오늘은 일찍 귀가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전 이거라.”
슬쩍 웃으면서 완장을 보여드렸습니다. 아, 어떻게 선배들한테 부탁이나 해봐야겠네요. 저도 제가 이렇게까지 비 오는 날에 약할 줄은 몰랐다구요. 예전에는 그렇지만도 않았던 것 같은데 이게 늙었다는 증거일까요! 뭐, 아직 17살의 팔팔한 청춘이긴 하지만요. 요즘은 이런 말 안쓰던가…?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이상한 말을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썩어도 기자니까요.
“아,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비오면 이런 느낌인 것 같으니까요. 정신은 멀쩡합니다. 능력으로 버티고는 있지만…”
이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마시던 블랜드 드링크도 의미가 없는 것 같고… 몸만 저세상에 끌려가는데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면 지금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코스는 정해져 있으니까 빨리 끝내고 가고 싶지만 아무래도 빠르게 움직일만한 체력은 없습니다. 거기에 능력으로 버티는 걸 무리하면 인대가 끊어질 것 같기도 하고…
“보기보다는 괜찮습니다. 이렇게 보여도 매일 단련하고 있으니까요! 전 능력도 근육 조정에 관련되어 있다구요. 이정도는 나흘 철야작업에 비하면 괜찮은 편입니다!!!!”
일단은 평소처럼 활기로 가득 차서는 말했습니다. 뭐, 다 끝날때까지 못 버티면 안티스킬이라도 불러서 업혀가면 되는거니까요. 문제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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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모카고 모바일의 선택인가!! -
616 라이나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11:54:55역시 요셉은 솔로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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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백운주 (1484267E+5) 2018. 6. 28. 오후 11:56:09요셉이는 공격하는 대상에 커플태그가 붙어 있으면 공격력이 오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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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요셉주 (8012186E+5) 2018. 6. 28. 오후 11:57:43여윽시 솔로전사..
아 맞다. 이나주 혹시 셀피같은거 올려주실 수 있나요? 연성할때 참고하려고 하는데.. -
619 유민주 (9788033E+5) 2018. 6. 29. 오전 12:01:24>>614 힘내라..... 힘내라....! 요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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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한비야 (5704067E+5) 2018. 6. 29. 오전 12:11:10>>0
"훈련 하루 놓쳤다."
이틀 같은데요..아닌가? 일단, 음, 그러니까 비야, 잘 들어요. 내가 누누히 말하지만 제 4의 벽은 넘는 게 아니랍니다. 알았어요?
"연성도 날렸으면서."
그런 아픈 상처는 들추지 말아요. 맴매한다, 맴매. 아니, 이게 아니지. 지금 뭐해요, 비야? 종말이를 위한 선물인가요?
"...응."
너는 샬레에 담긴 피를 이리저리 열심히 움직여보고 굳혀봅니다. 미적 감각이 그리 뛰어나진 않지만요. 뭘 만드나..했더니. 오, 귀여운 리본이군요.
"종말이 선물."
그런데, 종말이의 머리에 올리기엔 너무 크지 않나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621 리아 - 백운 (9347255E+5) 2018. 6. 29. 오전 12:14:45"아......"
그녀는 백운의 팔에 채워져 있는 완장을 보며 탄식을 내뱉었다. 저지먼트 활동을 할 때 착용하는 완장. 지금 완장을 착용하고 있다는 것은, 백운은 저지먼트 활동, 즉 순찰을 돌고 있는 중이라는 얘기였다. 이렇게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는데, 순찰이라니. 순찰을 다 마치기도 전에 쓰러질 것 같이 보이는 걸요..
"능력으로 버티는 거라면 더 문제가 있는 건데요.."
그럼 그렇지. 능력으로 버티고 있다는 백운의 말에 그녀는 눈을 깜빡이다 고개를 저었다. 결국 체력은 0이라는 거잖아요. 이걸 어떻게 하면 좋지, 생각하던 그녀는 뒤이어 들려오는 활기찬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보기 보다는 괜찮다며, 나흘 철야 작업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라는 백운의 말이 그녀의 귀에 들려 왔-
"아무리 그래도 너무 무리하시면 안 돼요. 괜찮으시면 오늘 순찰은 제가 돌게요. 일찍 귀가하셔야 할 분은 백운씨라구요."
지만, 그녀는 단호하게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다 넘어지거나 쓰러지기라도 하면 큰일 난단 말이에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단호했던 표정을 풀어 부드럽게 백운을 바라 보았다. -
622 라이나주 (9723779E+5) 2018. 6. 29. 오전 12:15:23>>618
어엇..? 연성이라니..!
일단... 아직 셀피를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내일 낮에 재빨리 만들어 올려줄게요! -
623 백운 - 리아 (5487486E+5) 2018. 6. 29. 오전 12:28:45“오히려 좋죠, 훈련도 되고. 레벨5가 되면 언젠가 인첨공 전체를 자본으로 찍어 누르면서 언론을 통ㅈ… 이건 못들은 걸로 해주세요.”
멋쩍게 웃으면서 말을 얼버무렸습니다. 저의 원대한 꿈이 이대로 널리 퍼지면 안되니까요. 이런건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정복해버려야 아무것도 못한단 말입니다. 저는 아쉽게도 계획을 전부 떠벌리는 타입의 악당이 아니란 말입니다. 오히려 끝까지 들키지 않는 것이 저의 방식이니까요. 지금은 넘겨야합니다.
“그건 더 안되요. 오늘은 비번이신 분한테 맡은 일을 넘겨버리는 건 제 방침과는 정 반대입니다. 자기가 맡은 건 알아서 어떻게든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하루이틀 피곤하다고 죽지는 않아요. 잠은 학교에서 자면 되고.”
조금 단호하게 밀어붙이시던 리아씨의 위세에 약간 밀릴 뻔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날씨도 좋지 않은 것도 있고 애초에 리아씨는 오늘은 비번이지 않습니까!! 쉬는 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저도 잘 알고 있다구요. 거기에 이거 때문에 내일 리아씨에게 문제가 생기면 그건 제 얼마 없는 양심이 아프다구요. 거기에 왠지 좋지않은 느낌도 있구요.
“방금도 말했지만 비가 오면 대체로 이런 느낌이니까요. 정신만 붙어있으면 내일 아침 쯤에는 회복할 겁니다. 내일 비가 안 온다면 말이죠…” -
624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전 12:44:31미.. 미안합니다.. 유민주...88 울렁거림이 너무 심해서 리타이어 상태였읍네다...88 간신히 잡담은 가능한 상태애오..88 내일 답레 드릴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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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유민주 (9788033E+5) 2018. 6. 29. 오전 12:44:53아앗....다빈주....;ㅁ; 괜찮아요..! 일단 어서 오시고...푹 쉬세요...!! 무리하게 답레 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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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백운주 (5487486E+5) 2018. 6. 29. 오전 12:47:26으아아ㅏ... 다빈주 ;ㅅ;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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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라이나주 (9723779E+5) 2018. 6. 29. 오전 12:54:01아아... 다빈주 어서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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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전 12:58:10제가 뭔가 몸이 밤만 되면 상태가....8ㅁ8... 흑흑 미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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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리아 - 백운 (9347255E+5) 2018. 6. 29. 오전 12:58:50"앗..방금 건 못 들은 걸로 할게요. 그나저나 백운씨는 꽤 긍정적인 분이시네요."
체력이 바닥이 나서 능력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 것을 '훈련이 되니 괜찮다'라고 할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강인하다고 할 수 있는 걸까요. 그녀는 어깨를 으쓱였다. 그나저나,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했던 말이 조금 신경 쓰이는데 말이죠.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했으니 더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긴 하지만, 음.. 아니에요. 저는 백운씨를 믿어 의심치 않으니까요. ..그럼요.
오늘 순찰을 대신 하겠다는 그녀의 말에 더욱 안 된다며 거절하는 백운을 그녀는 아무 말 없이 바라 보았다. 그녀가 비번인 것은 그녀의 제안과 아무런 상관이 없었지만, 그녀가 비번이기 때문에 일을 맡길 수 없다는 것이 백운의 방침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녀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루이틀 피곤하다고 죽지 않는다며, 잠은 학교에서 자면 된다는 백운의 말에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작게 웃었다.
"교내에서 항상 활기차게 다니셔서 그런지, 비 오는 날이 백운씨의 약점일 줄은 꿈에도 몰랐는 걸요. 음, 내일은 비가 오지 않기를 저도 바랄게요."
..장마철이라,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덧붙이고선 그녀는 옅게 입꼬리를 올렸다. 그건 그렇고, 비가 오면 대체로 이런 느낌이라고 하더라도, 지금 백운씨의 상태가 걱정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닌 걸요. 내일도 비가 온다면, 음.. 뭐였더라, 비가 오지 않게 비는 인형 같은 게 있었던 것 같은데. 창문에 달아놓는.. 아무튼, 그런 거라도 달아봐야 할까봐요. 그녀는 백운의 상태에 대한 걱정과 실없는 생각을 섞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선 다시 입을 열었다.
"그럼, 백운씨만 괜찮으시다면 순찰 끝날 때까지 같이 다녀도 괜찮을까요? 남은 순찰 코스가 그렇게 길진 않은 것 같으니까요."
백운씨가 일찍 귀가하는 게 좋다고 하셨으니, 저도 순찰 코스로 산책하고 들어가면 되겠구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백운을 바라 보았다. 물론 안 된다고 하신다면 다른 산책 코스를 알아보거나, 돌아가거나 해야겠지만.. 뭐, 사실 아무래도 크게 상관은 없긴 하죠. 사실 이렇게 제안한 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기도 하니까요. -
630 리아주 (9347255E+5) 2018. 6. 29. 오전 12:59:31앗아앗 다빈주8ㅁ8 무리 마시구 푹 쉬세요ㅠㅠㅠ
-
631 요셉주 (1684061E+5) 2018. 6. 29. 오전 1:00:23집 도착하자마자 씻고 그러니까 벌써 한시.. 요셉주는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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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전 1:01:38요셉주 어서오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고마워요!8ㅁ8.... 저는 다시 울렁거리기 시작해서 가볼개오... -
633 유민주 (9788033E+5) 2018. 6. 29. 오전 1:03:30요셉주와 다빈주 둘 다 푹 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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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리아주 (9347255E+5) 2018. 6. 29. 오전 1:03:44요셉주 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는 푹 쉬시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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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라이나주 (9723779E+5) 2018. 6. 29. 오전 1:04:29저두 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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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리아주 (9347255E+5) 2018. 6. 29. 오전 1:06:08이나주도 안녕히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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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유민주 (9788033E+5) 2018. 6. 29. 오전 1:08:01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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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백운 - 리아 (5487486E+5) 2018. 6. 29. 오전 1:21:32“마냥 긍정적이기만 한 건 아닙니다. 평소에 그렇다는 건 부정 못 하겠지만요!”
체력이 0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평소처럼 200%를 넘기는 것도 아니지만요. 엄밀히 말하면 10정도의 체력을 엄청나게 조금씩 쓰는 걸로 유지하는 거에 가깝네요. 전자기기의 절전모드 같은거라고 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그것과는 다르게 반응속도가 늦어지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받는 피로를 줄이는 것 뿐이니까 1씩이라도 쌓이는 건 피할 수 없구요. 원래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고 하지 않습니까.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자기 자신이 처한 상황을 즐기는 게 살기에는 편합니다.
“기도까지 해 주시다니 리아씨는 항상 친절하시네요! 그야말로 저지먼트의 귀감이시네요.”
언젠가 개인적으로 취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아니 뭐, 저지먼트 분들은 전부 개인취재 해 볼 생각이니까 그것의 일환인겁니다. 대가 없는 친절이 존재한다면 그건 아마 극도의 호구거나 뒤에 무언가 있거나 아니면 정말로 희박한 확률로 태생적으로 좋은 사람이라는 선택지로 택일이니까요. 무언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뭐, 리아씨는 평소에도 이런 느낌이니까요. 태생적인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건 기자의 본능이니까요.
“음… 그 정도는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어차피 저도 끝나면 바로 기숙사로 갈 생각이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역시 조금 죄송하기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하신다면 저한테는 막을 만한 사유가 없습니다. 거기에 정말로 이상태로 가면 쓰러질 것 같으니까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누군가가 옆에 있으면 어느정도 위험한 일도 피해질 수 있을 겁니다. 리아씨에겐 죄송하지만…
“어차피 남은 곳도 몇 군데 없으니까요! 그럼 빠르게 돌고 돌아갈까요?” -
639 백운주 (5487486E+5) 2018. 6. 29. 오전 1:22:16모두들 잘자요!!! 리아주, 죄송하지만 이걸 막레로 해도 될까요...? 아침일찍 할 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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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리아주 (9347255E+5) 2018. 6. 29. 오전 1:26:30앗아앗 네 괜찮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백운주!! :D
여담이지만 리아는 음.. 어쩌면 극도의 호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버렸습ㄴ니다(흐릿)
리아 : 제 취급 좀 너무한 것 아닌가요.. -
641 백운주 (5487486E+5) 2018. 6. 29. 오전 1:28:27>>640 앗... 백운이의 의심병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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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유민주 (9788033E+5) 2018. 6. 29. 오전 1:29:47두 분 정말로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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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리아주 (9347255E+5) 2018. 6. 29. 오전 1:42:22>>641 앗ㅋㅋㅋㅋㅋ아니에요 그냥 레스 보다가 어쩌면 랴쟝은 호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버려섴ㅋㅋㅋㅁ물론 태생적으로 착한 사람으로 봐주시면 저야 좋지만..(???
랴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D -
644 유민주 (9788033E+5) 2018. 6. 29. 오전 1:43:28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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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강유민-훈련 (101) (0643648E+5) 2018. 6. 29. 오전 11:13:31>>0
101일 째. 물론 101일 째라고 해서 특별히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언제나와 비슷했으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그는 이면지에 자신이 사용하는 이론을 정리하며 식을 구축했다.
이런저런 복잡한 식은 이미 그리스 문자나 영어가 더 많았다. 알파, 베타, X, Y, Z. 참으로 복잡하게 문자와 숫자가 얽혀있는 식은 자신이 어떻게 이런 것을 쓰는지 절로 의심이 될 정도였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식을 사용하고 있고, 그것은 정말 일순간에 사용이 된다. 대체 이게 무슨 원리인지 알래야 알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열심히 식을 정리하며 작게 중얼거렸다.
"...후후. 정말...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전교 1등을 하는 거 아닌가 몰라."
그런 아무래도 좋은 생각을 하며 그는 열심히 식을 정리했다. 빠르게, 정확하게...그리고... 더욱 집요하게...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646 Капитан◆YdCzFQd4qI (3116026E+5) 2018. 6. 29. 오전 11:55:46어제 잠깐 눕는다는게 그대로 딥슬립을...(흐릿
갱-신합니다 :3 곧 점심시간이군요! 다들 맛점하세요 :3 -
647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2:00:47그것은 캡틴이 어제 그만큼 피곤했다는 이야기. 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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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Капитан◆YdCzFQd4qI (3116026E+5) 2018. 6. 29. 오후 12:49:28반가워요 유민주 :3 점심 먹고 나니까 엄-청 나른하네요... 졸리다... 자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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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2:50:48앗....안돼요..! 캡틴..! 주무시면 월급루팡이 아니라 일자리 루팡이 되어버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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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Капитан◆YdCzFQd4qI (3116026E+5) 2018. 6. 29. 오후 12: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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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2:55:18그럼 점심시간이 끝날때까지만 주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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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Капитан◆YdCzFQd4qI (3116026E+5) 2018. 6. 29. 오후 1:06:58눈 감았다 뜨니 점심시간 종료...(흐릿
저어는 다시 가볼개오... -
653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9: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화이팅이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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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요셉주 (1684061E+5) 2018. 6. 29. 오후 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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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2:50:15요셉주가 매번 일러스트를 그려오는 것에 대해서....(동공지진) 으아아아! 역시 엄청난 금손...!! 너무 멋지다..! 저것이 4권 표지입니까? (아님) 아무튼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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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삐약삐약 비야주 (0207432E+5) 2018. 6. 29. 오후 3:26:42요셉주 금손...! ㅇ아니 이와중에 치한이라면섴ㅋㅋㅋㅋ비야 여장 일러스트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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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3:30:36어서 오세요! 비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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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삐약삐약 비야주 (0207432E+5) 2018. 6. 29. 오후 3:32:06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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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3:33:55오늘도 삐약삐약이로군요! 자...병아리야...! 여기 모이를 먹으렴..! (피자를 갖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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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삐약삐약 비야주 (0207432E+5) 2018. 6. 29. 오후 3:35:48삐야: 파인애플은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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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3:40:25이것이 파인애플 피자일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다갓님?!
.dice 1 5. = 3
1.파인애플 피자입니다
2.콤비네이션 피자입니다
3.고구마 피자입니다
4.전통 이탈리아 피자입니다
5.한국형 피자, 빈대떡입니다. -
662 윤호 (3985086E+5) 2018. 6. 29. 오후 3:44:53갱신을 하겟다-
어아니 요세프주 당신은 대체!!!(감탄 -
663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3:46:43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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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삐약삐약 비야주 (0207432E+5) 2018. 6. 29. 오후 3:49:31삐야: (콕콕콕)(만-족)(닭장 안으로 알아서 들어감)
엇서와라 윤호!!! -
665 윤호 (3985086E+5) 2018. 6. 29. 오후 3:56:28>>661 ....>>664
윤호: (고구마피자로 닭을 만드는 능력인가?)(아님
다들 반갑읍니다 -
666 삐약삐약 비야주 (0207432E+5) 2018. 6. 29. 오후 3:58:26안이 윤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야: (삐야 집어들고 머리위에 올림)
삐야: 삐삐 '>'
징벌이: ?
삐야: ?
징벌이: (머리 위에서 떨어트림)(여긴 내 구역이야)
비야: ...?? -
667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4:03: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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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라이나주 (9723779E+5) 2018. 6. 29. 오후 4:50:21갱신!
우와 요셉주 엄청나...
저지먼트 대부분이 다 있어..! -
669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4:54:11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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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라이나주 (9723779E+5) 2018. 6. 29. 오후 5:14:32유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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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5:18:09음...음...오늘도 하루가 끝나가네요..! 벌써 저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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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5:31:43다빈주 리갱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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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요셉주 (4133323E+5) 2018. 6. 29. 오후 5:36:36요셉주가 잠깐 갱신합니다!!
이번거는 정말 영혼을 갈아서 연성했습니다아갸아아악...
그나저나 저기에 없는 캐릭터도 있나요?? 다 그린거 같은데. 혹시나 빠진 캐릭터 있으면 말씀해주세여! -
674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5:39:51어서 오세요! 다빈주와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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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유리아 - 훈련(88) (9347255E+5) 2018. 6. 29. 오후 5:40:31>>0
어제 기숙사로 돌아와 곧바로 만들어 달아둔 인형(테루테루 보우즈) 덕분인지-물론 아니겠지만-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았다. 그녀는 그 사실에 괜히 기분이 좋아, 콧노래를 불렀다. 비가 오지 않으니까, 오늘은 백운씨 컨디션도 괜찮겠죠? 조금 습하긴 하지만.. 그래도요.
그렇다면, 날씨도 괜찮으니까 산책을 나가 볼까요? 그녀는 두 팔을 위로 쭉 뻗어 기지개를 한 번 켜고서, 천천히 운동장을 향해 나섰다. 비가 오지 않기 때문인지 운동장에는 학생들도 꽤 나와 있었고, 그녀도 학생들 무리에 섞여 천천히 트랙을 돌았다. 트랙을 한 다섯 바퀴 정도 돌았을까. 그녀는 어느 순간 어두워진 시야에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그 순간, 그녀의 눈 앞에 비가 후두둑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갑작스런 날씨의 변화에 당황하여 자리에 멈춰섰다.
"앗, 비가 내리나요..? ..어라?"
당황스런 목소리로 중얼거리던 그녀는, 무언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주위를 둘러 보았다. 하늘은 검은 먹구름으로 가득했고, 사방에 비가 쏟아지고 있었지만. 그녀는 비에 젖지 않았다. 머리칼도 멀쩡했고, 옷도 젖지 않았으며, 피부에 빗방울이 닿는 느낌조차 없었다.
"...환각..?"
그녀는 순간적으로 한 가지의 가능성이 떠오르자 그것을 입밖으로 내뱉었다. 하지만, 그럴 리가. 저는 이런 환각을 만들어낸 적이 없는 걸요..
그녀가 그것을 자각하자마자, 날씨는 원래대로 돌아왔다. 시야가 밝아졌고, 하늘은 연회색의 구름이 우중충하게 끼어 있었으며, 비가 내리지 않는 습한 공기가 그녀를 맞이했다. 그녀는 다시 걸음을 내딛었다. -
676 라이나주 (7618862E+5) 2018. 6. 29. 오후 5:48:15>>673
옹... 저기에 이나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
677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5:48:59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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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5:50:07리아주 어서와요!!
>>654 오오오오...!!!!!! -
679 라이나주 (7618862E+5) 2018. 6. 29. 오후 6:06:54situplay>1516024980>165
이얏 찾았다 오래전 금손이 그려줬던 이메레스!
두번째가 이나 였는데 정말 잘 그려줬다고 생각했어요! -
680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6:11:13아앗...저건...엄청 오랜만에 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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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6:21:31그으리고 저는 상태가 좀 안좋아서 잠시 누워있다가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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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라이나주 (7618862E+5) 2018. 6. 29. 오후 6:23:25다빈주는 잘 가요!
이제 이나도 저 이메레스처럼 차를 들수...
가 없네요.
대신 분해 해서 절반만 가지고 사라지는건 가능!!!
차주 : 꺄아아아 내 차의 절반이 사라졌다 -
683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6:26:20푹 쉬세요! 다빈주..! ;ㅁ;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 절반만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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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라이나주 (7618862E+5) 2018. 6. 29. 오후 6:30:15차에는 이런 메세지가...
[불법 주차 금지. 돌려받으려면 [목화고 저지먼트]로 반성문 제출 하세요.] -
685 리아주 (1097004E+5) 2018. 6. 29. 오후 6:32:05아않이 반절만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 이메레스 넘 오랜만에 보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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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6:35:02>>684 유민:근데 이나야. 절반을 뜯어가버리면...돌려줘도 다시 붙일 수 없잖니.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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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라이나주 (7618862E+5) 2018. 6. 29. 오후 6:45:34>>686
이나 : 절 너무 무르게 보시는군요 유민선배.
이나 : 저는 차의 분해되는 부분을 풀어서 가져온것입니다. 다시 조립하면 되는겁니다.
이나 : 자 이렇게 부품을.
이나 : ...
이나 : (조립방법이 기억 안남) -
688 삐약삐약 비야주 (7824996E+5) 2018. 6. 29. 오후 6:47:23누구야 누가 ㄴㅐ 과거의 잔재를 가져와ㅅ
(파스슥) -
689 라이나주 (7618862E+5) 2018. 6. 29. 오후 6:47:37ㅋㅋㅋㅋㅋ 비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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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리아주 (2943913E+5) 2018. 6. 29. 오후 6:48:00>>687 앗아앗...(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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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삐약삐약 비야주 (7824996E+5) 2018. 6. 29. 오후 6:48:03갸아ㅏ아악 ㅇ이ㅣ나주...
안녕! (?) -
692 리아주 (2943913E+5) 2018. 6. 29. 오후 6:48:18뱌주 어서오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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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6:49:15>>687 아앗...아아아앗...아아아아앗....(흐릿)
>>688 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비야주!! :) -
694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6:56:35유민주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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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라이나주 (7618862E+5) 2018. 6. 29. 오후 6:56:49맛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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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요셉주 (4133323E+5) 2018. 6. 29. 오후 7:02:21다들 ㅇ안냥하사요!!
아앗, >>654 3시쪽에 있는게 이나...였습니다!
>>679 확인했으니 앞으로 참고할게요! -
697 라이나주 (7618862E+5) 2018. 6. 29. 오후 7:12:47>>696
와아 3시가 이나였구나..!
갈색 머리여도 예쁠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셉주가 너무 예쁘게 잘 그려줬는걸..! -
698 윤호 (235906E+52) 2018. 6. 29. 오후 7:15:22>>0
많은걸 생각했다.
병원을 퇴원할때도 내가 다시 그때와 같은 수준으로 능력을 펼칠 수 있을지에 대해서부터 수많은 갈래로 나뉘어진 경우의 수를.
"......"
만약, 그때와 같은 일이 벌어지게된다면 나는 또 그런 짓을 할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그런 일이 벌어지지않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 것이겠지만, 나는...
"집에나 가야지."
능력을 사용했다. -
699 라이나주 (7618862E+5) 2018. 6. 29. 오후 7:19:56저도 밥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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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다빈 - 유민 (2964243E+4) 2018. 6. 29. 오후 7:30:04"이번 1학년들을 만나면서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봤어요~ 무리하는 것은... 저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니까요~"
나는 유민 선배에게 대답하면서 음료수가 담긴 캔을 빙글빙글 돌렸어. 역시 나한테 내년 부장의 자리라던지 그런 건 맞지 않는다니까~ 내가 그 그릇이 되지 못하는 것은 알고 있어~
"컴퓨터라면...~ 다룰 줄 알죠~ 방송부니까요~"
안에서 엔지니어도 도맡아 했었으니까 당연한 걸까~ 나는 웃으면서 대답했어.
"방송부실에서도 컴퓨터나 카메라 화면을 바꾸는 것 같은 것들은 해왔으니까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요~"
방송부 부장 선배가 울려나~ 모르겠네~ 그래도 나는 두 동아리 전부 좋아해~ 그러니까 이렇게 다 하는 거지~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여름 캠프도 엄청 재밌을 것 같아요~"
왠지 그런 느낌이야~ 응응~
//쉬다 오니까 와파가 끊기네요... 힘내라 우리 집 와파..;ㅁ;!! -
701 요셉주 (4133323E+5) 2018. 6. 29. 오후 7:38:00으윽.. 손님 싫타...
퇴근하면 아까 올린 연성을 손봐야겠네요. 아무튼 완벽함을 추구하는 요셉주는 다시 사라집니드아앜아 -
702 유민-다빈 (0643648E+5) 2018. 6. 29. 오후 7:38:39"그러고 보니, 후배 군. 방송부였지?"
고개를 끄덕이며 유민은 방송부를 거론하는 다빈의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그런 정보가 있었어. 그는 방금 전에 본 그에 대한 정보를 다시 한번 펼쳐서 확인했다. 확실히 거기에 방송부라는 정보도 쓰여있었다. 일단 컴퓨터를 다룰 수 있다고 말하는 그 말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고 한다면 혹시라도 이 후배를 뽑는다고 하더라도 컴퓨터 프로그램부터 새로 가르칠 필요는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으음... 소리를 내면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컴퓨터나 카메라 화면을 바꾸는 것. 일단 기본적인 기기는 쓸 줄 아는 것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뒤이어 그는 다음 질문을 다빈에게 던졌다.
"후후. 여름 캠프에 대한 것은 나중에 또 공지하도록 할게. ...그래서 후배 군. 타자는 얼마나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
아무래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만큼, 독수리 타자는 곤란하다는 말을 하며 그는 가만히 다빈을 흥미롭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답레와 함께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703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7:43:19요셉주 유민주 어서와요!!
저어는 잠깐 기관지가 아파...서...88 으아아아아앙;ㅁ; -
704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7:45:24다빈주....;ㅁ; (토닥토닥) 어서 핸드폰을 내려놓고 쉬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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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8:17:39쉬니까 확실히 나아지네요.. :3c 오늘 미세먼지가 많았거나.... 아니면 제가 계속 일해서 그거 때문에 지쳐서 그런 건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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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8:17:58아무튼 갱신이애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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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22:19이얏 됬다!
그나마 어울리는 차림이 나왔다!
여기에 왼 머리에 하얀 리본 달고 가슴팍에 태극뱃지 달면 이나 입니다! -
708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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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27:14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와아아아! 와아아아아!! 이나다..! 이나 셀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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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30:29좀더... 머리카락이 짧고 거친 느낌의 것을 찾아보려 했지만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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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31:11음..음...원래 셀피라는 것이...조금 그런 면이 있으니까요... 파츠가 없으면 만들기가 힘들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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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37:38그러게요...
그래도 어느정도 이나 삘이나서 좋아요! -
713 요셉주 (8427973E+5) 2018. 6. 29. 오후 8:41:52퇴근에 성공한 요-셉주입니다!!!!
>>708 대충 저런 느낌이군여! 알았습니다. 근데 머리색은 흰색인가요?? -
714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44:12>>713
흰색보다는 조금 잿빛 일거 같아요! -
715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44:29아 그리고 어서와요 요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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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8:44:47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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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윤호 (235906E+52) 2018. 6. 29. 오후 9:04:18핫하 갱-신이다!
불금... 지금의 나는 버닝 파이어 뜨거운 불..(??? -
718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09:20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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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9:14:58다빈주 재갱합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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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16:42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근데...무슨 일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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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9:22:51어.... 무슨 일은 아니에요.. :0 그저 복통이 좀 심..해서...;ㅁ; 멀쩡해졌다가 아팠다가를 반복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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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27:26음..음....일단 푹 쉬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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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윤호 (235906E+52) 2018. 6. 29. 오후 9:28:13다들 반가우이
아아니 다빈주 복통이라니...
그보다 이쯤되면 진지하게 어디 전문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게 낫지 않을까?
엄청... 마치 종합병원같은 느낌이여.. -
724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9:31:38그래야.. 겠어요..;ㅁ; 으윽... 잠깐 쉬고 올게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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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32:49푹 쉬시고 오세요...다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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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윤호 (235906E+52) 2018. 6. 29. 오후 9:32:50잘가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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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9:42:11잘가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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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43:26뭔가...다빈주가 정말 걱정이 많이 되기 시작했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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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윤호 (235906E+52) 2018. 6. 29. 오후 9:45:18맨날 아픈거같으니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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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9:45:45저는 언제나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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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9:45:58참 일상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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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47:23일상이라....제가 내일 시골에 가야 하는고로 아마 지금 일상을 하면 100% 끊어질 것 같기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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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윤호 (235906E+52) 2018. 6. 29. 오후 9:48:40일상인가...
윽으윽 나에게 시간과 예산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미안함미다.. -
734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49:11그런고로 레주가 오면 캠프 날짜를 정해야....엄...언제가 좋을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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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9:51:29으으 ;_;
어쩔수 없죠! -
736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9:58:40(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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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10:06:00잠깐 갱신이에요..! 저어는 괜찮을.. 거에요...!!!
그래야만.. 해....(흐려진다)
잠깐 쉬었다 오겠읍니다:3 -
738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0:07:15아아... 다빈주 몸좀 어떻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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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12:38아앗...다빈주...다빈주....푹 쉬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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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요셉주 (1684061E+5) 2018. 6. 29. 오후 10:54:02퇴근중에 졸다가 늦었네요... 아무튼 집이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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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0:54:21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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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Капитан◆YdCzFQd4qI (1561491E+5) 2018. 6. 29. 오후 10:57:29저어도 집입니다....(골골(?
다들 안녕하새오 :3 -
743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07:21어서 오세요! 레주...! 으아아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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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요셉주 (1684061E+5) 2018. 6. 29. 오후 11:08:08가아악 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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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Капитан◆YdCzFQd4qI (1561491E+5) 2018. 6. 29. 오후 11:09:57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장마전선하고 겹쳐서... 헤..헤헤...헤헿헤헤헤헤(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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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14:14.....(흐릿(내일 시골 내려가야 하는 이)
...물론 비오면 안 간다는데...지금 이 상황은 아무리 봐도.... -
747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16:08요셉주 캡틴 안녕하세요!
전 안에 짱박혀 있을겁니다! -
748 요셉주 (1684061E+5) 2018. 6. 29. 오후 1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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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20:34역시 요셉주는...엄청난 금손 일러스트레이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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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32:11우와 우와..! 요셉주 너무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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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49:26그리고 침묵의 시간이라니...!! 이 침묵을 깨뜨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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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요셉주 (1684061E+5) 2018. 6. 29. 오후 11:51:00그리고 씻고 돌아온 요셉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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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51:15다시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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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52:58하이 요셉!
침묵깨기! 저도 돕겠습니다! -
755 유민주 (0643648E+5) 2018. 6. 29. 오후 11:54:28자..! 망치로 침묵을 깨자..! 깨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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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다빈주 (2964243E+4) 2018. 6. 29. 오후 11:56:19침묵을 와장창 깨봅시다...!(동참하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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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라이나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56:21모난 정이 돌에 맞는다!
쩌정 쩡쩌정!!! -
758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00:09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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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07:27모두 반가워요!:3
믕믕이 덕분에 잠에서 깬 다빈주 입니다!(??? -
760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08:04아앗...다빈주...;ㅁ; 잠에서 깨시다니...괜찮으신거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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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10:19저는 괜찮아요!>:3 몇분 전까지 동네 멍멍이가 짖었는데 지금은 조용하내오:3 살 것 같...은데 문제는... 다시 잠들 수 있을까오...(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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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11:26어어...어어...다시 주무실 수 있을 거예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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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18:57그렇겠..죠..?:3 그럴 수 있을거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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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라이나주 (2000334E+5) 2018. 6. 30. 오전 12:19:09눈을 감고 머리를 멍-하고 비우세요. 아무생각 없다 아무생각없다...
이렇게! -
765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23:50그래야겠어오...!! 고마워요! 일단 답레를 써야...(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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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23:59아앗...답레 무리하게 쓰지 마세요..!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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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다빈 - 유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40:48"그렇습니다~ 지금 같은 여름이나 겨울 때는 주로 방송실에만 있지만요~"
장마나 눈이 내리면 밖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ㅡ 그런 편이긴 하지만...~
"타자는... 어... 저번에 방송실에서 내기 했을 때, 500타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독수리 타자...~ 그러고보니 독수리 타자로 500타 내면 그것도 그것대로 재밌을 것 같네~ 한 번 연습해볼까~ 그런데 정말 그러면 그것대로 그러니까~ 그만 해야겠다~
"정말로 열심히 할게요~"
그러고보면, 열심히 한다는 말은 나한테는 조금 어색하네...~ 보통 부원들에게도 느긋해져보라고 말하곤 하는데...~ -
768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41:01고마워오..! 무리하지는 않을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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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49:04그러고보니... 지금 태풍 북상 중인데....(흐릿)
다빈: 비 따위는... 왜 있는 거야.....~(골골골) -
770 유민-다빈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49:28"....500타라..."
500타는 나쁘지 않은 수치였다. 일단 최소한의 수치만 나오면 컴퓨터로 문서를 만드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이었으니까. 일단 흥미롭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 이상 무엇을 물으면 좋을까...라고 그는 생각했지만 쓸데없이 더 물어서 나쁠 것은 없었다. 자신은 압박 면접을 하려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그런 것은 낭만적이지도 않았고 그다지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었다.
자신은 능력을 보고자 하는 것이지, 상황 대처 능력을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더 이상 뭔가를 물어볼 생각은 없다고 생각하며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후후. 알았어. 그럼 일단 면접은 이대로 끝낼게.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결과를 이야기해줄게. 면접 수고 많았어. 후배 군. 돌아가도 돼."
손에 쥔 음료수를 마시며 그는 돌아가도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미 자신이 알고자 하는 것은 전부 알았으니, 더 물어볼 것은 없었다. 결과는... 눈앞의 후배처럼 지원한 다른 후배의 면접을 본 후에 결정해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으로 막레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
771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전 12:56:10막레는... 내일 오전...에 드릴개오...;ㅁ; 깬 김에 약 챙겨 먹은 게 있는데 그 약의 성분 중에 잠 오는 게 있어..서...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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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2:58:40아앗..! 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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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라이나주 (2000334E+5) 2018. 6. 30. 오전 1:05:36저도...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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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08:28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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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Капитан◆YdCzFQd4qI (539176E+58) 2018. 6. 30. 오전 1:39:04않이... 대체 언제 잠들엇지...
졸다 깼읍니다... -
776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39:27앗...어서 오세요! 레주..;ㅁ; 많이 피곤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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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Капитан◆YdCzFQd4qI (539176E+58) 2018. 6. 30. 오전 1:42:48누워서 아..씻어야하는데...하다 까무룩...(...)
새벽이라 다들 들어가시고... 유민주만 계시는군요:3 반가워요 -
778 Капитан◆YdCzFQd4qI (539176E+58) 2018. 6. 30. 오전 1:43:47앗 잭팟...!(?
아 아니 이게 아니라.. 어차피 주말출근땜에 다시 자러가야하지만... 그 전이 캠프 날짜를 잡아보죠(?? -
779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48:06음..음..저는 아직 있다고 합니다..! (끄덕) 그리고 잭팟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음..가능하면... 7월 14일부터 해서 특별히 일이 없으면 21일. 딱 1주일 정도 일상형 이벤트로 돌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어떨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진행은...음.. 가벼운 게임이라던가... 전에 꽃놀이때처럼 말이죠. 혹은 가벼운 단합형이라던가?
-
780 Капитан◆YdCzFQd4qI (539176E+58) 2018. 6. 30. 오전 1:57:16엇...음... 저어가 23일까진 좀 바빠서... 아마 막날 21일은 아예 들어오지도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유민주가 잘 케어해주신다면야 문제없겠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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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2:03:35앗...캡틴의 진행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이런 서브 이벤트는 제가 진행이나 준비를 맡기로 했으니까요! 당연히 진행은 제가 하기로 했잖아요? 부캡틴을 할 때부터 말이죠. 그러니까 캡틴이 잘 못 오신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니까...장소를 캠프장으로 하고 거기서 알아서 놀게 하는 그런 느낌으로 하는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벤트 진행 같은 것은 제가 맡고 말이죠! 결론은 레주는 그냥 일상만 즐기면 되는 겁니다. -
782 Капитан◆YdCzFQd4qI (539176E+58) 2018. 6. 30. 오전 2:08:05ㅋㅋㅋ네에 그렇죠 :3 그러니 부캡틴만 믿겠슴다 :3
구리고... ...일상.. 돌릴 수 있을라나...(흐릿) 어떻게든 짬은 낼거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암므튼... 그러면 14일부터 잘 부탁드리겠읍니다 :3
저어는 출근을 위해 다시 가볼게요! 잘자요 유민주 :) -
783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2:10:35아앗...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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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강유민-훈련 (102) (2374963E+6) 2018. 6. 30. 오전 9:14:24>>0
이론을 사용하지 못하기에 그는 자신의 식이 제대로 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커리큘럼을 제대로 하면 자신의 능력을 쓸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커리큘럼에 따를 마음은 없었다. 자신의 능력은 오로지 자신의 것이었으니, 그것이 악용되거나 이용당하는 것을 그는 원하자 읺았으니까.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힐링 볼을 손에서 생성한 후에 그것을 통통 치면서 험의 강도를 점점 늘려보았다. 처음에는 가볍게 톡 충격을 줘도 터지던 힐링 볼은 이제 쾅쾅 때려도 어지간하면 깨지지 않았다.
그만큼 치료의 힘이 안정화되고 굳건해졌음을 알 수 있는 가장 큰 지표였기에 그는 만족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대로 계속 쌓아나가면, 힘을 쌓아나가면... 적어도 자신의 몸을 그 누구에게도 지킬 수 있을까.
"...후후. 그렇다고 한다면 더욱 포기할 수 없지."
갈만큼 가보자. 그렇게 다짐하며 그는 다시 이론을 파기 시작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785 명자주 (8521559E+5) 2018. 6. 30. 오전 9:23:00어젠 정신없이 자기만 했네요 쨌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믿고 보는 금손 요셉주! 그려줘서 감사합니다:D -
786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9:26:42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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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명자주 (8521559E+5) 2018. 6. 30. 오전 9:29:44유민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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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9:32:56이 시간대에 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군요....! 라기 전에는 제가 이 시간대에 평소에는 안 왔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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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명자주 (8521559E+5) 2018. 6. 30. 오전 9:38:50핫 그렇군요.. 늘 아침마다 셔터를 올리는 유민주라 낯설지가 않는데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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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9:40:21저는 보통 11시에 여기 오니까요. 오늘은 평소보다 눈이 빨리 뜨여서 빨리 오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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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명자주 (8521559E+5) 2018. 6. 30. 오전 9:45:39전 레스들을 읽어봤더니 오늘 일 있다고 했었죠?! 바쁜 와중에도 출석은 하고 가시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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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9:54:07....그게...(흐릿)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비 엄청 온다고 해서...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고 그런지라.... 대기 중입니다. 간다고 해도 저녁에 갈 것 같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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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9:56:50근데 오후에 갈 수도 있고 그런 느낌이라서...그냥 무한대기중입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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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명자주 (8521559E+5) 2018. 6. 30. 오전 10:13:11거기다 태풍까지 온다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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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전 10:17:10......태풍에 장마가 겹쳐서...(흐릿) 일단 감자 가지러 가야해서 갈 듯 합니다만...모르겠습니다. 상황을 좀 봐야...어지간하면 갈 듯 하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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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요셉주 (7356674E+5) 2018. 6. 30. 오후 12:51:14요셉주가 갱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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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라이나주 (2000334E+5) 2018. 6. 30. 오후 1:16:14저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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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후 1:18:35요셉주와 이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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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유민주 (2374963E+6) 2018. 6. 30. 오후 1:22:52유민주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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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라이나주 (2000334E+5) 2018. 6. 30. 오후 1:24:05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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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Капитан◆YdCzFQd4qI (0527529E+6) 2018. 6. 30. 오후 1:37:04구아아... 집에 가고싶다... 잠깐 갱신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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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라이나주 (2000334E+5) 2018. 6. 30. 오후 1:50:39캡틴 안녕..!
방콕 못하고 있구나 이 날씨에..! -
803 Капитан◆YdCzFQd4qI (1438259E+5) 2018. 6. 30. 오후 1:54:09내...그렇읍니다...(피눈물(?
아앗... 그리고...
저어가 7월 23일까진 바빠서 제대로 못들어올 것 같아요.
23일까지는 이벤트 진행이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ㅅ; -
804 라이나주 (2000334E+5) 2018. 6. 30. 오후 2:00:03아뇨 각자 다 바쁜일이 있는것인데..!
저도 얼마전에 그랬고! -
805 백운주 (0421758E+6) 2018. 6. 30. 오후 2:19:56축축하고... 습하고... 죽어간다아ㅏㅏㅏ.....
캡틴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현실사정이 더 중요한거니까요! -
806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2:34:15다빈주 갱신과 함께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캡틴..!!;ㅁ; 현실이 가장 중요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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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Капитан◆YdCzFQd4qI (2366609E+6) 2018. 6. 30. 오후 4:01:34으흑흑...;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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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5:33:33갸아아아 답레 자꾸 날렸...(주륵)
캡틴 어서오시구...88(마구 부둥 -
809 다빈 - 유민 (0815185E+5) 2018. 6. 30. 오후 5:50:37"끝인가요~ 어.... 수고하셨습니다~"
면접 보느라 수고하셨어요~ 라고 덧붙인 나는 헤실 웃었어. 결과는...~ 나오겠지~ 응응.
"천천히 결과 알려주셔도 괜찮은걸요~ 지금 일도 되게 바쁘신 것 같으니까요~"
캠프에 대한 것도 그렇고 말이야~ 응응~
"그러면 다음에 봬요~ 저는 가보겠습니다~ 마트에서 이따가 타임 세일 한다고 했으니까요~"
타임세일은 놓치면 안 돼~ 레벨이 좀 올라야, 지원금을 더 받을 수 있으니까~ 응응~ 나는 선배에게 목례를 짧게 하곤 부실에서 나갔어. 레벨이 오르면 내 체중도 띄울 수 있다고 했으니까...~ 얼른 레벨이 올라야겠네~
//막...레입니다!!!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810 윤호 (080966E+58) 2018. 6. 30. 오후 8:07:08>>0
며칠동안 능력의 사용을 금하고 병원에 입원해있더니 다시 그 감각을 되찾는다랍시고 이론수업부터 들어섰다.
앞으로 한동안은 계속 지루함의 반복일거라는 느낌이 들어 나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몸을 떨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오지말 걸.
//갱..신임미다.. -
811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9:38:17다빈주 재갱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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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윤호 (080966E+58) 2018. 6. 30. 오후 9:54:55핫하 늦었지만 엇서오시게-
조용하구만..! -
813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03:46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막레는 잘 받았습니다! 다빈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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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윤호 (080966E+58) 2018. 6. 30. 오후 10:05:53ㅇㅠ민주도 엇서오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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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06:55안녕하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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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라이나주 (2000334E+5) 2018. 6. 30. 오후 10:25:0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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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30:49어서 와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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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유리아 - 훈련(89) (014366E+57) 2018. 6. 30. 오후 10:52:49>>0
얼마간의 노력 끝에 그녀는 B에게 찾아가, 지난번 내렸던 결정에 대해 번복하지 않겠다는 말을 꺼내었다. B는 그녀를 노려보더니, 짧게 숨을 내쉬고선 고개를 저었다.
- ..R. 네가 아니라도 나는 계획을 이행할 거야. 네가 날 돕지 않으면, 네가 원하는 결과와 멀어지겠지. 그래도 괜찮겠어?
"..그럼 제가 막을 거예요."
- 말대꾸도 할 줄 알고. 많이 변했다, R?
"...."
분노 섞인 B의 말에 그녀는 입을 꾹 다물었다. 괜찮아요. 제가 지키면 되니까. 제가, 이번에는 빼앗지 않을 수 있도록, 이번만큼은.
"이만 돌아가 볼게요."
그렇게 뒤를 돌아 문으로 향하던 그녀는, 뒤에서 들려오는 그녀의 이름-유리아-을 부르는 목소리에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 보았다.
"..부르셨어요?"
- 뭐? ..아니.
"그,그렇지만 방금 '유리아'라고.."
- ...R, 내가 널 이름으로 부른 적이 있었니?
"....잘못 들었나봐요. 정말로 가볼게요."
B의 말-그것은 사실이었다-에, 그녀는 당황한 듯 눈을 몇 번 깜빡이더니, 이내 고개를 두어 번 젓고 다시 뒤를 돌았다.
- R. 멈춰봐. 무슨 일이야?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냥.. 잘못 들었나봐요."
- 너...... 제대로 대답해. 무슨 일이야?
"....."
목소리를 낮추며 위협적으로 묻는 B의 말에 그녀는 잠시 곤란한 듯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천천히 늘어 놓았다.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요즘 조금 헛것이 보이고 들리는데, 그냥 피곤해서 그런 것 같다고. 그 말에 B는 잠시 심각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 보았다. 오, 이런 세상에. 정말 타이밍도.. B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 R.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는 네가 네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 같거든.
"..그런..가요..?"
- 내가.. 아까 그 건에 대해 더 부탁하진 않을게. 대신 내일부터는 다시 커리큘럼에 들어가자. 문제는 고쳐야지. 이건..
네 담당 연구원으로서 얘기하는 거야. 연구원 B가 아니라. B는 입꼬리를 올리며 그녀에게 제안했고, 그녀는 B를 잠시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이고서, 문을 나섰다. 그녀가 나간 후 닫힌 문을 뚤어져라 바라 보던 B는 천천히 입꼬리를 올렸다. 계획을 수정해야겠어. -
819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53:21어서 오세요! 리아주!! :) ....아니...그리고 이..B 연구원...당신 뭘 하려는 거야...!!
-
820 리아주 (014366E+57) 2018. 6. 30. 오후 10:56:49유민주 안녕하세요! XD
후 후후 연구원 B씨는 (스포일러)를 하려구 합니다! 긴장하세요 저지먼트!(아님
앗챠 그렇지 랴쟝의 갠이벤이 점점 완성되어 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눈물팡) 갠이벤의 기본 바탕이 되던 설정을 조금 손봤더니 막혔던 부분이 풀려서..! 시간이 된다면+통과가 된다면 7월 안에 갠이벤이 열릴 수 있지 싶어요!! -
821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0:58:26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7월인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유민:감히 우리 귀여운 후배에게 이상한 짓을 하려고 그래? 후후...후후후..아무튼 이눔의 연구원들...!(?? -
822 리아주 (014366E+57) 2018. 6. 30. 오후 11:03:02핫하 막혔던 부분이 풀리니까 갠이벤 난이도가 너무 쉬워져버렸다는 것이 조금 슬프지만..(흐릿) 그래두 어떻게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에 만족해야겠습니다ㅠ
앗 그렇지 추가로 배드엔딩 중 하나인 스킬아웃 엔딩이 사라져씁니다..(아쉽(???) 대신 (스포일러) 엔딩이 추가되었고, 엔딩 분기는 모든 레스에서 나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823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03:37윤호주가 기뻐하는 소리가 어딘가에서 들리고 있습...(속닥속닥)
-
824 윤호 (080966E+58) 2018. 6. 30. 오후 11:04:24윤호: 괜찮아. 네임드 연구원은 이미 두 놈이나 보냈어. 한 놈은 진짜로 보내버렸지만.(?
갱신임미다
랴주의 이벤투가 7월 즈음에 하게 되는구나..
윽, 참가할 수 있겠지..! -
825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04:44어서 오세요! 윤호주! :)
-
826 리아주 (014366E+57) 2018. 6. 30. 오후 11:05: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않이 스킬아웃이 아니면 배드엔딩은 (스포일러)라구요! 데드엔딩이 될 지 어떻게 알구!(????
리아 : 데드엔딩...이면 저 시트 잘린다면서요..
리아주 : 아니 뭐.. 죽으면 당연히 잘리겠지..?
리아 : -
827 윤호 (080966E+58) 2018. 6. 30. 오후 11:05:45어아니 스킬아웃 엔딩이면 진짜로 시트를 내려야하는거시...
에이잇 내가 데드엔딩을 만들언서야!!(????(끌려감
호오 기대하도록 하겟읍니다 랴주 -
828 리아주 (014366E+57) 2018. 6. 30. 오후 11:06:22앗 윤호주 어서오세요! 앗아앗 참가할 수 있길 바랍니다..! 갠이벤에선 랴쟝의 잡설정(...)이 풀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답미다 :3
-
829 윤호 (080966E+58) 2018. 6. 30. 오후 11:06:46반갑읍니다들
>>826
윤호: 사라져라 사악한 오너들이여! 윤호킥!
윤호주: 악 주금(?? -
830 리아주 (014366E+57) 2018. 6. 30. 오후 11:07:22아않이 그.. 위에도 써뒀지만 난이도가 낮아서 노잼일 것입니다 기대하지 않는 것을 추천해드립...(흐릿)
-
831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07:41데드엔딩이 있을리가 없어...! 리아주가 윤호를 포기할리가 없거든...!!(??)
-
832 리아주 (014366E+57) 2018. 6. 30. 오후 11:08:09>>829
리아주 : 아악(이미 사망한 오너입니다) -
833 리아주 (014366E+57) 2018. 6. 30. 오후 11:08:35>>831 아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랴주잘알....
-
834 윤호 (080966E+58) 2018. 6. 30. 오후 11:08:49맞읍니다 랴주는 저어랑은 달리 잔악무도한 사람이 아니라는거슬 알고잇아니 이게 아닌데
암튼 기대하지 말라고해도 기대되는것은 어쩔수가 없는것이지 후후 -
835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10:43여러분...캐릭터를 마구마구 굴리지 말아주세요....!!
...그건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계획에는 있는 유민이 2차 개인 이벤트에 있는 것이란 말입니다! (??? -
836 리아주 (014366E+57) 2018. 6. 30. 오후 11:11:59아않이 랴쟝 빼고 모두 꽃길만 걷기 해주세요ㅠㅠㅠㅠ
리아 : (배신감)
리아주 : 새삼; -
837 다빈 (0815185E+5) 2018. 6. 30. 오후 11:12:59"... 끄으으으...."
"태풍 싫어... 장마 싫어...."
-다빈이 침대에서 죽어가는 밤 11시 12분
//갱신해오! -
838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1:13:26다들... 다들 캐릭터에게 복지를...8ㅁ8...
-
839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13:36>>836 리아도 꽃길 걸으란 말입니다....! 어서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다빈주! :) -
840 리아주 (014366E+57) 2018. 6. 30. 오후 11:15:57다빈주 어서오세요!
>>839 갠이벤에서 퍼펙트엔딩(?)이 뜬다면 꽃길이 되게씁니다..(??? -
841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19:20>>840 들었죠? 모두들..! 퍼팩트를 띄우도록 합시다...!
-
842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1:20:17!!! 퍼펙트를 위하여 뛰어라 이다빈!!(????
-
843 리아주 (014366E+57) 2018. 6. 30. 오후 11:22:55퍼펙트가 아니라면 꽃길은 무산..(????
리아 : 아니 트루엔딩도 꽃길이 아니라고요..?
리아주 : (스포일러)하게 될 거야 후후후
리아 : 그놈의 스포일러!! -
844 한비야 (7392412E+6) 2018. 6. 30. 오후 11:24:30>>0
삐약삐약 병아리, 음메음메 송아지..
"따당따당, 사냥꾼."
"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으음, 착하지. 조용히 해야 해. 아니면 자고있는 친구들이 깬단다."
비야는 괴로워하는 스킬아웃의 등을 토닥였습니다. 손에는 피를 굳혀서 만든 날선 바늘이 있었고, 스킬아웃의 주먹에는 그게 꽂혀있었지요.
"친구들이 깨면 곤란하니까 얌전히 끌려가자, 우리."
"으으..으으으.."
"징벌아."
말을 안 듣는데 눈 주변이라도 쪼아보렴. -
845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25:38어서 오세요! 비야주!! :) 아닛...따당따당 사냥꾼...(동공지진)
-
846 리아주 (014366E+57) 2018. 6. 30. 오후 11:26:05뱌주 어서오세요!
아않이 뱌쟝....(동공지진) ㄴ너무 무서운데오... -
847 윤호 (080966E+58) 2018. 6. 30. 오후 11:37:02뱌-주 엇서오시게
어아니 저런식으로 고통을 주다니..!
윤호: 어, 간단하게 어! 그냥 어! 이렇게 어!
윤호주: 됐으니까 들어가... -
848 Капитан◆YdCzFQd4qI (4030258E+5) 2018. 6. 30. 오후 11:41:07구와아아아ㅏㄱ악....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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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리아주 (014366E+57) 2018. 6. 30. 오후 11:43:18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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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44:56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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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Капитан◆YdCzFQd4qI (539176E+58) 2018. 6. 30. 오후 11:45:46다들 반가워요...(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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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1:47:41비야주 캡틴 어서와요!
그리고 않이.. 비야쟝...(흐릿)
음믐므.. 일상을 구해보겠읍네다...!!!(찔러주세요 팻말이 꽂힌 퐁당쇼콜라를 자리에 둔다(???? -
853 유민주 (1809861E+6) 2018. 6. 30. 오후 11:48:07>>852 저는 바로 마지막으로 돌린 상대이기에....!
-
854 다빈 - 훈련 =D (0815185E+5) 2018. 6. 30. 오후 11:56:36>>0
"머리 진짜 아픈데....~ 비만 내리면 머리가 울리고 몸이 무거워..~"
그래서 굉장히 예민해지는 편이지만, 이건 너무하잖아~ 네가 나쁜 거야. 스킬아웃.
"도망가거나~ 혹은... 어... 쓰러지거나...~?"
약이 떨어져서 우산 쓰고 나왔는데 스킬아웃이 있잖아~ 으응~ 네가 나쁜거야~ 나는 길바닥에 버려진 술병을 바라봤어. 으응~ 그러고보니까... 이거, 버리는 거잖아...~
"환경 미화~ 환경 미화~"
나는 능력으로 술병을 공중에 띄웠다가 그대로 바닥에 떨어뜨려서 깨뜨렸어. 아하하...~ 날카롭다~
"미화할 겸 제압도 같이 하면 일석이조잖아~ 도망가면 이상한 곳에 박히니까 한 번에 끝내자구~"
내가 고통 없이 한 번에 안티스킬에게 보내줄게~ 나는 두동강 난 술병을 스킬아웃에게로 날렸어. 뭔가 내가 되게 악당이 된 느낌인데...~
"나는 나쁘지 않아..~?"
//다빈의 의지가 가득 채워졌다. =D -
855 다빈주 (0815185E+5) 2018. 6. 30. 오후 11:58:59다빈: 나 뭔가 자꾸 스킬아웃에게 투척하는 느낌이 드는데....~ 공에, 수박에, 돌맹이, 술..병...(흐릿)
다빈주: 먹을 거로 장난치면 안 되는거야:3c -
856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01: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빈아...! 술병은 안돼...!
-
857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전 12:04:42호곡...다빈이...
으아아... 넘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지친다 지쳐... -
858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05:28아아...레...레주...어서 쉬세요....! ;ㅁ;
-
859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12:06:16캡틴 잘자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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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12:10:52그리고 12시가 넘었으니 또 훈련레스를....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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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13: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 이...이런 꼼수를..! (그거 아님)
-
862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12:26:31갸아아아악 날렸다아아아아!(머리쾅
>>861 후후후후... 하루에 한 번이니까 지금 쓸 수 있는...!!((꼼수왕(???? -
863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31:51다빈주....날리시다니...;ㅁ; (토닥토닥)
-
864 다빈 - 훈련 (〃ノ∀`〃) (1528835E+5) 2018. 7. 1. 오전 12:32:51>>0
".... 으음....~"
뭔가 힘 조절이 슬슬 필요하려나. 나는 비어있는 쌀 자루에 솜을 가득 넣었어. 아. 빵빵하다~ 대강, 이걸 스킬아웃이라고 치면...~
"이런 식으로 하면 되려나...~"
능력으로 딥펜과 펜촉들을 잔뜩 띄워서 빵빵하게 부푼 자루에 꽂히도록 날렸어.
".dice 1 20. = 20개 정도 꽂히는구나..~"
적어도 짱돌이나 수박으로 맞는 것 보다는 덜 아프겠지~ 죽지도 않을테고~ 아하하...~ -
865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12:33:41어떻게든 다시 썼어오!!
>>864 호에에엑....(다이스와 나메칸 이모티콘을 번갈아 바라본다) -
866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34:53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다빈주....;ㅁ; (토닥토닥)
-
867 한비야 (3110365E+5) 2018. 7. 1. 오전 12:39:34갱신ㅎ할게..아까 인사 못해줘서 미안. 다들 안녕~
그리고 뱌쟝은 귀엽다구! -
868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42:09어서 오세요!! 비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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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전 12:45:36비야주 어서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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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전 1:05:07비야주 어서와요 :)
그아아ㅏ 졸앗서오... 주말인데.. 좀 더 주말을 즐기ㄱ 싶은대... -
871 다빈주 (0410466E+5) 2018. 7. 1. 오전 1:05:40캡티이인8ㅁ8 피곤하시면 주무시는게....88(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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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06:02.....조셨다니....캡틴...피곤하면 쉬어야하는데...;ㅁ; (토닥토닥) 어어...어떻게 해야 푹 주무실 수 있을까...유민이가 자장가를 기타로 연주하면 될까요?(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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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전 1:16:14자고 일어나서는 또 들어오기가 어려울테니(...) 잡담이라던가 일상이라던가 하고 싶었는데...
눈이 자꾸 감겨서... 으으으...ㅠㅠㅠㅠㅠㅠ -
874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4:17(토닥토닥) 여러모로...고생이 많으신데..어서 주무셔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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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다빈주 (8660152E+5) 2018. 7. 1. 오전 1:26:09무리하지 말고 주무세용88
저는 내일 다시 일상을 구해봐야겠워오:3 넘나 졸린 것...(흐릿) -
876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28:00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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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전 1:29:23내.. 자야게ㅛ서오...
자러가봏개오 다들 안너ㅓㅎ히주누새오 -
878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전 1:30:01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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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강유민-훈련 (103) (4104199E+5) 2018. 7. 1. 오전 11:23:58>>0
간혹 자신이 다치는 일도 있다. 자신도 사람이기에 평생을 안 다치고 살 수는 없었으니까. 이를테면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었다. 길을 가다가 발이 걸려서 넘어진 그는 무릎을 땅에 부딪혔다.
당연히 부딪힌 부위는 붉게 물들었다. 피가 흐르고 있었지만 그는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그 상처를 치료했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낸 식을 사용할 절호의 기회였다.
언제 다쳤냐는듯이 정말 순식간에 회복되는 그 모습에 그는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왕이면 상처가 생기고 난 후에 느껴지는 고통도 없어지면 좋겠지만 그것까지 자신이 어떻게 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순식간에 빠르게 회복이 되는 것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기에 그는 미소를 지었다.
"꽤 좋은걸? 이거? 후후."
작게 웃으며 그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제법 괜찮은 식이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880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후 12:05:16어제 저어는 대체 뭐라고 쓴...거시죠...(동공지진
비가 많이 오네요 갱신함다 :3 -
881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후 12:11:54새 스레 세워놓고 다시 갑니다..흑흑... 다들 좋은 주말 보내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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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2:17:44으아아아..! 캡틴...! 어서 오시고 다시 안녕히 가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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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08:46갱신하는 다빈주애오! 그리고 캡티이이인;ㅁ; 힘내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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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요셉주 (3550862E+5) 2018. 7. 1. 오후 1:30:39요-셉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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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33:06요셉주 어서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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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43:16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두 분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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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43:33유민주 어서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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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59:18오랜만에 다빈쟝 독백을 써봅세다~:3
.dice 1 4. = 1
1. Love me
2. 비가 너무 내려
3. 태풍이 와
4. 평소에는 뭐해? -
889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59:34:3~~~ 써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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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2:13:37오오오...! 오오오! 독백 제목이 너무 흥미로워...!!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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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2:59:33독백 쓰다가... 천둥소리에 놀라서 날려버렸...어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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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3:01:12........(동공지진) 다빈주...일단 멘탈회복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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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3:06:21후후....후후..후후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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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3:07:45으아아아아! 다빈주...! 정신 차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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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3:10:50후후후... 조금 나중에 올개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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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3:31:32푹 쉬시고 오세요...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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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4:32:28갱신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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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4:33:58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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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윤호 (7460268E+5) 2018. 7. 1. 오후 5:25:04>>0
인첨공에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선 알기쉽게 불과 물을 다루는 능력이 있고, 좀 더 파고들자면 뇌의 연산속도가 빨라지거나 미각이 비정상적으로 특화되는 이른바 특이케이스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중에서는 레벨0에서부터 5까지 단계가 존재해 마치 옛 귀족의 사회처럼 인첨공은 그런식으로 학생들을 분류한다.
0은 무능력자, 5는 초능력자. 각각 인첨공의 다수와 소수를 담당하고 있으며, 둘의 차이는.
글쎄, 하늘과 땅보다도 더 심하려나. 선생의 취급이나 주변 아이들의 바라보는 시선역시 레벨에 따른 편차가 크다.
레벨0은 거리에 널린 흔한 사람 혹은 재능이 없는 패배자.
레벨5는 누구에게나 존경받고 누구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들.
자, 레벨0이니 천재니 하는 얘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오늘은 그들의 훈련에 대해서 조금 알아볼까?
"아아아악! 개짜증나!!"
머리를 쥐어싸매며 소리치고있는 하얀 머리카락의 소년, 그는 7시간에 걸친 커리큘럼을 결국 버티지못하고 폭발해버렸다.
이 친구는 예시로 들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으니까 다음 친구를 살펴보자.
"무시하냐! 재활이랍시고 이런 폐쇄공간에 7시간이나 같혀있으면 어떤 기분인지 알기나 해!?"
공간 능력으로 제4의 벽까지 돌파했구나. -
900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5:27:31어서 오세요! 윤호주!! :)
-
901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6:41:22윤호주 어서와오!!
-
902 유리아 - 훈련(89) (4560426E+5) 2018. 7. 1. 오후 7:14:22>>0
- 잘 들어, R. 어제도 얘기했지만, 내가 보기엔 넌 능력을 제어하지 못 하는 것 같아.
-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음..
B는 그녀를 잠시 바라보며 무언가에 대해 생각하는 듯하다, 곧 "아, 그렇지."라며 입을 열었다.
- 능력을 사용하는 거야.
"..네?"
- 능력을 자주 사용하는 거야. 네가 제어할 수 있을 만큼. 조절을 하는 거지. 익숙해지는 것이기도 하고.
B는 제가 얘기한 방법이 꽤 마음에 들었는지 입꼬리를 올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모습에 그녀는 긴가민가 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자신이 맞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B를 보니 그 방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없어, B를 따라 고개르 끄덕였다. 사실, B가 말한 방법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도 없었다. 그럴만한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자신의 증상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해야 나아지는 것인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럼 어떻게 하면 되나요..?"
- 음, 일단.. -
903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16:07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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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7:17:02유민주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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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7:37:59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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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명자주 (1801352E+5) 2018. 7. 1. 오후 7:54:32들어와봤어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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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01:52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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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명자주 (1801352E+5) 2018. 7. 1. 오후 8:13:01유민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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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14:15명자주의 들어와봤어요...는...엄...또 나가야 한다는 의미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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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8:14:51앗아앗.. 아까부터 인사했다구 생각했는데 콘솔 test 상태였어요..(멍청) 모두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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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16: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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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8:17: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쩐지 레스가 제 거 하나밖에 없더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이렇게 멍청함 인증해버린 랴주여씁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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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19:36귀여우니까 된 겁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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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8:21:57ㅋㅋㅋㅋㅋㅋ가,감사합니다!(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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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명자주 (1801352E+5) 2018. 7. 1. 오후 8:22:52늘 있는 일이죠 후후(코쓱 리아주도 안녕하세요!
들어와본김에 그냥 눌러앉게 되었답니다!! -
916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8:25:29후후후...그럼 계속해서 눌러앉으시면 됩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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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9:05:53(4번 연속 독백을 날렸다)(울컥)
다빈주 갱신입니다... :3 -
918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06:15....다빈주...다빈주...일단 어서 오세요....;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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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9:17:32흑흑흑흑...88 내친 김에 미루던 위키 작업을 해야갰어오.. :3c 다녀올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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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9:18:50그으런데.. 유민주.. 저.. 죄송하지만 혹시 위키 문서 삭제하는 법 아시나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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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24:23네...? 위키 문서요..? 그거라면 메뉴에서 쪽 지우기를 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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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9:24:56앗 고마워오!!! 위키문법 들어가도 안 보이길래 당황했었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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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명자주 (1801352E+5) 2018. 7. 1. 오후 9:26:41안녕하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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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9:27:36갸아아아 드디어 다빈이 위키 수정이 됩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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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32:06우와아아아! 축하합니다!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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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캐붕주의 카피페 (4560426E+5) 2018. 7. 1. 오후 9:32:47비야 : 요정님, 일 더하기 일이 뭐게?
유민 : ..야근?
요셉 : 거울을 보고 "좀 잘생겼는데?" 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빛과 각도의 문제지. 그러다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역시 그-레이트!
요셉 : 네가 빌려준 노트북이 안 켜져.
유민 : 이거 완전히 망가졌잖아?!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요셉 : 아니? 소중히 대하라길래 그-레이트하게 물로 닦아주기까지 했다고?
유민 :
비야 : 귀여워.
하선 : 뭐가?
비야 : 비야가!
하선 :
요셉 : 하선이가 나보고 주의력 30000이라고 칭찬해줬다!
유민 : 그거.. '주의력 산만'이라고 말한 게 아닐까..?
하선 : 부실에서 전구를 갈고 있었는데, 비야가 뺀 전구를 달라고 해서 안 된다고 거절했더니, "괜찮아! 머리에 대고 '앗,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놀이만 하고 줄게!" 라고 했다.. 귀엽잖아!
진아 : 요즘 힘드냐? 힘들 땐 툭툭 털고 일어나. 너를 힘들게 하는 새x 강냉이를 말이지.
하선 : 머리가 꽤 길었는데 조금 다듬을까봐.
진아 : 내가 해줄까?
하선 : 오, 그럴래?
진아 : 자르다 아프면 비명 질러.
하선 : 뭐? 아니, 머리 말고 머리카락!
진아 : 환절기라 그런지 목감기에 걸렸나봐.
하선 : 목을 자르면 해결될 거야.
유민 : 목이 마른데..
다빈 : 식빵 있는데 드실래요~?
요셉 : 바게트도 있어.
비야 : 비스킷도.
유민 : ..후후.. 다들 날 죽일 셈이야?
비야 : 그대. 달에는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대! 신기하지 않아?
다빈 : 하지만~.. 토끼는 달에서 못 살아요..~ 거긴 공기도 물도 없고.. 중력도 지구의 1/6밖에 안 돼서, 토끼가 깡총 뛰면 우주 밖으로 날아가 버린다구요~...~?
비야 :
다빈 : 얼마 전에 병원을 다녀 왔는데, 의사가 단 걸 끊으라는 거야...~
이나 : 그래서 끊었습니까?
다빈 : 응~..
이나 : 잘하셨습니다.
다빈 : 그게.. 병원을 끊었는데...~
이나 : 부장님이 기운 내라며 등을 두드려주셨는데, 묘하게 등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유민 : ..이거..골절인데? (흐릿)
명자 : 만약 도플갱어를 만나게 된다며 뭐라고 하고 싶으신가요?
요셉 : "그만 둬. 언제까지 잘생길 생각이냐?"
백운 : 선배님은 정말 날개 없는 인간같습니다!
유민 : 후후.. 인간은 보통 날개가 없어, 후배 양.
명자 : 부장님, 혹시 난을 칠 줄 아시나요?
하선 : 아니. 하지만 사람은 칠 줄 알아.
명자 :
다빈 : 요즘 불면증에 시달려서.. 잠이 잘 온다는 파도 소리 CD를 샀어요..~ 확실히.. 잠은 빨리 들었는데.. 뒤엉킨 다시마를 풀지 못하고 바닷가까지 쓸려온 수달이 되는 꿈을 꿔서~... 다시 듣지 못 하고 있어요..~
리아 : 앗, 저기 불꽃놀이를 하고 있어요! 예쁘네요..
이나 : 그러게. 예쁘다.
지혜 : 저건 질산바륨, 저건 탄산스트론튬...
리아, 이나 :
윤호 : 아까부터 왜 그렇게 웃고 있어?
리아 : 그냥, 윤호군을 보면 웃음이 나서요.
윤호 : ? 내가 우스워?
리아 : 아,아니, 그게 아니라..
명자 : 백운씨는 저주 인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그 인형은 갖다 버려도 계속 다시 돌아온대요.
백운 : 그럼 버리지 말고 팔면 되겠네요! 돌아오면 다시 되팔면 되잖아요?
선하 : 오빠, 또 감초젤리 산 거야? 언니가 그만 먹으라고 했잖아.
윤호 : 산 게 아니야. 만나버린 거지.
리아 : 부실에 계란이 있길래 "이게 날계란인지 삶은 계란인지 알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중얼거렸더니, 근처에 계시던 부장님께서 주먹으로 계란을 내려치고선 "날계란이네." 라고 하셨어요...
백운 : 모두들, 오늘 힘들었다고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오!
백운 : 어차피 내일도 힘들테니까!
/ sns 돌아다니다 찾은 카피페들로.. 카피페는 오랜만이네요! 캐붕 죄송합니다 8v8! -
927 삐약삐약 비야주 (3110365E+5) 2018. 7. 1. 오후 9:34:51캌ㅋㅋㅋ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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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9:36:10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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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41:11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서 오세요!! 비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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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9:41:44앗아앗 모두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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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9:42:30아않이 왜 잘렸지..(흐릿) 카피페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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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50:13카피페는 자고로 사랑이라고 배웠습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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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9:54:48정말 카피페 대단해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빈쟝이 정말 다빈쟝다웠어오(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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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라이나주 (1460729E+5) 2018. 7. 1. 오후 9:57:18갱신!
여러가지로 바쁩니다! -
935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9:58:20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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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0:00:25이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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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요셉주 (3550862E+5) 2018. 7. 1. 오후 10:23:20그리고 저는 요셉주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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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0:26:09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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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0:47:02늦게 봤지만 요셉주 어서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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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후 10: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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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요셉주 (3550862E+5) 2018. 7. 1. 오후 11:02:09앗, 늦었네여.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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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02:13어서 오세요!! 캡틴..!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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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11:02:42랴주 리갱합니다 :3
앗 캡틴 혹시 괜찮으시면 웹박수 확인 부탁드립니다..! -
944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후 11:03:21다들 안녕하새오 :3
우산을 써도 축축하고 꿉꿉해서 정말... 힘들어오...(흐릿(?
얼른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지만 듣기로는 내일 태풍 상륙이라고 하던데...(한없이 흐릿해진다 -
945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후 11:06:59앗 웹박수...가... 온 게 없는데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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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11:08:38ㅇ,엩(동공지진) 다,다시 보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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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09:59.......모두들...내일 꼭 살아남아보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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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11:10:52방금 보냈습니다..! 이,이번에는 제발 갔기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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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1:11:01내일.. 내일 다들 화이팅이에요....(주르륵)
캡틴과 리아주 어서오세요! -
950 요셉주 (3550862E+5) 2018. 7. 1. 오후 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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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11:12:11그..그러고보니 내일부터 태풍.... 지금도 비가 엄청 와서 집에 물이 처음으로 새는 것을 발견했는데.. 태풍이라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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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후 11:13:43오오.. 역시 요셉주 금손...
태풍... ...출근길 괜찮겠죠...?(흐릿
아아니 근데 리아주 집에 물이 샌다니 에에에ㅔ ;ㅁ; -
953 윤호 (7460268E+5) 2018. 7. 1. 오후 11:18:09갱신임미다
여기는 더 이상 비가오지 않는것이디ㅡ..
흑흐윽 월요일에도 비오면은 꿀꿀해질테니 하늘의 배려라고 생각하자.. -
954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18:14어서 오세요! 요셉주!! 3학년즈가 지금 뭐 시켜먹으려고 하는 것인가요? 저거? 그리고...리아주.....에엗...(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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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11:19:25요셉주 금손..!! 고삼즈가 고민하고 있는건 배달메뉴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952 난생 처음 건물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흐릿) 창문 아래에 물통 두고 있는게.. 나름 신선한 경험이네요..(해탈) -
956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11:19:44윤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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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후 11:21:57윤호주 어서와요 :)
비가 오지 않는다니 넘 부럽군요... 여긴 진짜 새벽부터 지금까지 쭉... 쭉...(흐릿 -
958 요셉주 (3550862E+5) 2018. 7. 1. 오후 11:23:04그렇습니다! 배달음식을 통일하라는 하선이와 싫다고 투정부리는 요세비입니다!!
다들 어서오시고 안냥하세요! -
959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23:39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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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11:28:35그,그렇지 캡틴 혹시 이번에는 웹박수가 제대로 갔나요..?(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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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후 11:30:04...아니오... 이번에도 아무것도 오지 않았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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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11:32:39....아아악....너무 길어서 그런가....(흐릿) 혹시 에버노트같은 걸 주소로 보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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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36:56너무 길면 그거 가지 않을 거예요...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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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후 11:38:54아 네 에버노트 주소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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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1:41:42모두 어서오세요!!
아앗 링크 길이가 너무 길다면.. 그 ulr단축? 그걸 사용해보는 건 어때오? -
966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1:44:38그리고 리아주 집에서 물이... 에에엗...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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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라이나주 (1460729E+5) 2018. 7. 1. 오후 11:51:46으으...
전 자러 가볼게요! -
968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후 11:52:03이나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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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11:53:56방금 웹박수 보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갔으면 좋겠네요..(흐릿)
>>965 그..게.. 링크 길이가 아니라 텍스트 길이가 길어서 그런가봐요ㅠ 이번에도 안 갔다면..(흐릿)
이나주 안녕히주무세요! -
970 윤호 (7460268E+5) 2018. 7. 1. 오후 11:54:04핫하 재갱을 하것다-
나가보니까 다시 펑펑 내리기 시작햇서... -
971 다빈주 (1528835E+5) 2018. 7. 1. 오후 11:54:59이나주 잘가오! 윤호주 어서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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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11:55:07윤호주 다시 어서오세요! :)
핫하...이제 태풍이라니까 누구도 비의 폭격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죽..여줘...(?? -
973 유민주 (4104199E+5) 2018. 7. 1. 오후 11:55:53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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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윤호 (7460268E+5) 2018. 7. 1. 오후 11:55:58ㄴㅐ일... 어케 나가ㅈ..(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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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Капитан◆YdCzFQd4qI (7005677E+5) 2018. 7. 1. 오후 11:58:18윤호주 다시 어서와요 :)
그리고 웹박수는 여전히 오지 않았읍니다... ;ㅁ;
혹시 wix 자체 문제인가 싶어서 제가 테스트로 보낸 웹박수는 잘 도착하는 걸로 봐서는... 엄...(흐릿 -
976 리아주 (4560426E+5) 2018. 7. 1. 오후 11:59:04아않이 대체.....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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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Капитан◆YdCzFQd4qI (0728376E+5) 2018. 7. 2. 오전 12:02:06혹시나 해서 모바일로도 테스트 해봤는데 잘...되는 것 같내오.. 대체 왜그러는것...(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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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리아주 (3244908E+5) 2018. 7. 2. 오전 12:02:33혹시..지금도..그런..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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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Капитан◆YdCzFQd4qI (0728376E+5) 2018. 7. 2. 오전 12:04:23오오오오 드디어!!! 드디어 웹박수님이 오셨습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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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리아주 (3244908E+5) 2018. 7. 2. 오전 12:04:52허어어억!!!!!!! 어흐흐흑 드디어ㅠㅠㅠㅠㅠㅠ(감격(눈물팡(오열(????
pc는 왜인지 웹박수 페이지가 안 떠서.. 계속 모바일로 하구 있는데 대체 무엇이 문제였던 것인가아아.... -
981 Капитан◆YdCzFQd4qI (0728376E+5) 2018. 7. 2. 오전 12:05:09그런데 이번에는 에버노트 링크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오...(동공대지진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흐으으으릿 -
982 리아주 (3244908E+5) 2018. 7. 2. 오전 12:05:50아않이.........(동공대지진22
에버노트....링크공유..어떻게...ㅎ애ㅑ.... -
983 유민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09:26......(동공지진) 리아주....리아주우우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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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리아주 (3244908E+5) 2018. 7. 2. 오전 12:13:04캐캡틴 혹시 아직도 그 링크로 안 들어가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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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Капитан◆YdCzFQd4qI (0728376E+5) 2018. 7. 2. 오전 1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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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리아주 (3244908E+5) 2018. 7. 2. 오전 12:16:09ㅏ아악... 혹시 웹박수 다시 보내드려도 괜찮을까요... 이번에는 에버노트 링크가 아니라 텍스트로....보내지길 바라며...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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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윤호 (9981713E+5) 2018. 7. 2. 오전 12:16:28리아주... 시스템 조차...(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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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다빈주 (348349E+48) 2018. 7. 2. 오전 12:16:55링크공유 방법 알렫릴개오!8ㅁ8
리아주 혹시 모바일이신가요 Pc신가요? -
989 유민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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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Капитан◆YdCzFQd4qI (0728376E+5) 2018. 7. 2. 오전 12:17:59저는 괜찮아오 리아주가 번거로우실까 걱정이죠... ;ㅁ;
엄.. 암므튼 힘내새오...(토닥토닥 -
991 리아주 (3244908E+5) 2018. 7. 2. 오전 12:19:14모바일도 pc도 다 되는데 링크가.... 찾아보고 보낸 거였는데두...... 8ㅁ8
일단 다시 웹박수 보냈으니 그것에 문제가 있다면.. 그 때 다시.. 에버노트를....... -
992 다빈주 (348349E+48) 2018. 7. 2. 오전 1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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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윤호 (9981713E+5) 2018. 7. 2. 오전 12:21:34으음 그러고보니 웹박은 가끔 보냈는데도 안 뜨는 경우가 잇스니까...
윤호우주는 이런건 잘 몰라서 모르겟서오(흐릿 -
994 Капитан◆YdCzFQd4qI (0728376E+5) 2018. 7. 2. 오전 1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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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리아주 (3244908E+5) 2018. 7. 2. 오전 12:23:17아...아아.........(해탈)
어흑 유민주 다빈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에버노트를...다시...켜보겠서요.....ㅋㅋ..ㅋㅋ.....갠이벤 기획서 보내기 넘 힘드네요ㅋㅋ큐ㅠㅠㅠㅠ어흐흑 -
996 유민주 (5578408E+5) 2018. 7. 2. 오전 12:23:44..............;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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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윤호 (9981713E+5) 2018. 7. 2. 오전 12:24:47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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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윤호 (9981713E+5) 2018. 7. 2. 오전 12:25:57어아니 그보다 벌써 킅이 임박했군
이럴땐 가속을 밟아야하는 것! -
999 윤호 (9981713E+5) 2018. 7. 2. 오전 12:26:0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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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윤호 (9981713E+5) 2018. 7. 2. 오전 12:26:10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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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윤호 (9981713E+5) 2018. 7. 2. 오전 12:26:18붐샤카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