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996899> [All/나히아 기반]We are Heroes - 2 (141)
이름 없음◆bmqnMOnHw2
2018. 6. 26. 오후 4:08:09 - 2018. 8. 5. 오후 1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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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bmqnMOnHw2 (5453698E+5) 2018. 6. 26. 오후 4:08:09☞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이 스레는 일본 만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기반의 스레입니다.
- 스토리는 원작과 유사한 플롯으로 진행되지만 그 과정에서 오리지날 요소들이 가미될 예정입니다. 원작의 중요 설정만 따온 오리지날 전개라 할 수 있겠네요.
- 시트는 언제든 받지만 출석률이 저조하면 결과적으론 스레가 묻혀버리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이점 명심해주세요. 일주일동안 오지 않을시
- 데플은 여간해선 일어나지 않지만, 없다고는 안하겠습니다.
- 원작과 비슷하게 입시, 수업, 체육대회 같은 요소들도 듬뿍 첨가했습니다.
- 레주가 이벤트에 충실한고로 자주 참가하시면 좋은 보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NPC들과 친분을 쌓는다던가 하면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될지도?
-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비록 처음이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 (언제나 열려있는)시트 스레: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1040404/recent
- (쓰게 된다면 쓰게 될)기본적인 다이스 식:.dice 1☆100. -
1 주은주 (6808512E+5) 2018. 6. 27. 오후 5:14:59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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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은주 (0651229E+5) 2018. 6. 27. 오후 5:40:58오늘은 이만 떠나겠다!
내일 보자!!! -
3 이름 없음◆bmqnMOnHw2 (7621062E+5) 2018. 6. 27. 오후 8:22:13주은주가 멋들어지게 터트리셨꾼...!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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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어마스터 (2523378E+5) 2018. 6. 27. 오후 10:26:46[1일째]
이번 실험체는 작고 약해 보였다. 7살도 되지 않은 어린 아이는 아주아주 작고 아주아주 허약했다.
이런 아이에게 실험을 하는 건 분명 비인도적인 행위이다. 하지만 이 행위로 인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겠지.
나는 믿는다. 자, 실험을 시작해볼까.
[80일째]
아이는 비명을 지르거나, 발작을 일으키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였다.
그럴 때마다 진정제를 투여하여 진정시켰으나, 약에 내성이 생긴건지 슬슬 깨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진다.
그러나, 다른 실험채들과 함께 있을 때, 발작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다음부터는 격리시키지 말고 함께 두는것도 효율적일지 모르겠다.
[122일째]
아이에게 [개성]을 주입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더 이상 사람이라곤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아니, 사람일까? 저 톱니바퀴로 빽빽히 이뤄진 몸을 가진 아이를, 우린 사람이라 부를 수 있을까?
아이는 절망적으로 보인다. 다른 실험체들은 그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었다.
...정말로, 옳은 일을 하고 있는걸까...?
[240일째]
더 이상 못 버티겠다.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곳에서 일어난 참상들을 모두 말했고, 나는 어떻게든 실험 명목으로 아이 하나를 빼내는데 성공했다.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든 될 거라 생각한다... 마냥 긍정적이고 허황된 생각일지 모르지만...
특히, 그 톱니바퀴 아이가 걱정되었다. 또 발작을 일으키거나 폭주하지 않으면 좋겠다.
부디 다들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기를... -
5 기어기어주 (2523378E+5) 2018. 6. 27. 오후 10:27:07심심해서 써본거-
훔, 오늘도 아무도 없나. -
6 이름 없음◆bmqnMOnHw2 (2153767E+5) 2018. 6. 27. 오후 11:03:43좀 늦었지만 씻고나서 한가해진 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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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은주 (5613166E+5) 2018. 6. 28. 오전 11:55:04갱신~
기어마스터는 아직 일상을 못 했네! -
8 이름 없음◆bmqnMOnHw2 (9259086E+5) 2018. 6. 28. 오후 2:03:16어째 자꾸 타이밍이 어긋나는거 같네요... 그래도 언젠간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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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주은주 (5613166E+5) 2018. 6. 28. 오후 2:22:12재갱!
왔다! -
10 주은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6:21:2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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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어기어주 (2243398E+5) 2018. 6. 28. 오후 6:38:09현혹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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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주은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6:39:21기어기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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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어기어주 (2243398E+5) 2018. 6. 28. 오후 6:42:39아, 안녕하세요.
이렇게 얼굴 맞대고 이야기하는건 처음이네요. -
14 주은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10:21:07재갱!
아앗... 기어주 한테 미안하네...
나 이제부터 있을거야! -
15 기어기어주 (2243398E+5) 2018. 6. 28. 오후 10:25:31그런가요-
하지만 전 내일 일을 나가야 하는 몸
곧 자야 한답니다- -
16 이름 없음◆bmqnMOnHw2 (5997202E+5) 2018. 6. 28. 오후 10:30:22아앗 기어주가 일을 가시다니... 그치만 불금이니까 능히 버티실 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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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주은주 (8422119E+5) 2018. 6. 28. 오후 10:31:05으아아... 잘가 기어마스터주...
언젠가 일상 하자! 재밌을거야!
내일은 시간 언제나요?
전 아마 4~5시쯤 올거 같은데! -
18 주은주 (9723779E+5) 2018. 6. 29. 오후 4:47:1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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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주은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8:24:09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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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주은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9:42:36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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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bmqnMOnHw2 (6974412E+5) 2018. 6. 29. 오후 10:33:02야밤의 갱신! 주은주는 이제 좀 한가해지셨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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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기어기어주 (8696604E+5) 2018. 6. 29. 오후 10:43:40개애애앵시이이인
으으, 몸이 아프네요-... -
23 주은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0:47:49다들 안녕하세요!
네! 한가해요! -
24 이름 없음◆bmqnMOnHw2 (6974412E+5) 2018. 6. 29. 오후 10:54:00으읏 기어주 괜찮으신가요? 너무 아프시면 안되는데...!!
그건 그렇고 한가하시다니 다행하네요! -
25 주은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08:37오늘은 진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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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름 없음◆bmqnMOnHw2 (6974412E+5) 2018. 6. 29. 오후 11:24:47그럼... 짧게라도 해보죠! 컴퓨터 상태가 좀 안좋아서 모바일이긴 하지만 괜찮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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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주은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29:34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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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름 없음◆bmqnMOnHw2 (6974412E+5) 2018. 6. 29. 오후 11:45:45대강 제 기억이 맞다면 주은이가 시즈카보고 "센세! 빠워 드라이빙을 하셔야 합니다! 안그럼 우리거 죽는다구요!"여기서 끝난거 같는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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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주은주 (231208E+52) 2018. 6. 29. 오후 11:53:31맞어요! 저번 레스를 보는게 더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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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Case.9 예기치 못한 위협은 어디에서 오는가 (1039722E+6) 2018. 6. 30. 오전 12:05:03"시덥잖은 소리 하는걸 보니 아직 여유는 있는 모양이구만!"
고리키가 태클을 거는 사이 시즈카가 말했다.
"차라고 해봤자 경찰차인데 내가 뺏어탈수도 없잖니!"
"결국은 발바닥에 땀나게 뛰는 수 밖에 없겠네요. 뭐 차타고 도망가면 거기다가 개틀링이라도 쏴재낄 위인일테니 오히려 그건 악수겠지만."
요루히코도 중얼거리며 호시조라와 이노리보고 이리로 오라며 손을 흔드는 사이, 하늘로 날아오른 나이스맨과 오오조라는 바탈리온과 대치하고 있었다.
"방해할거라면... 네놈들부터 죽여주마! 새로 태어난 이 몸의 힘... 톡톡히 맛보여주지!"
"새롭게 태어났다고?"
"위험합니다 나이스맨!"
나이스맨이 뭐라 반박하려던 순간, 오오조라가 재빨리 나이스맨을 밀어내고 뒤이어 총성이 울렸다. 검은 로브 안에서 기관총이 모습을 드러내자 나이스맨이 반박했다.
"뭐가 새로 태어났다는거냐! 별 다를 것도 없구만!"
"이걸 보고도 그 소리가 나올까!"
곧이어 기관총이 불을 뿜고, 총알 대신 날카로운 송곳이 발사되는걸 본 나이스맨과 오오조라는 쌍으로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큭...! 못본 사이 개성이라도 수련한건가! 펜타곤이라 했나? 여기서 싸우기엔 위험하다! 일단 후퇴다!"
그렇게 말한 나이스맨이 손에서 표창처럼 작은 광탄을 쏘아대 바탈리온의 시야를 가린 사이, 둘은 재빨리 지면으로 착지해 나머지 일행과 합류했다.
"바탈리온 녀석... 개성이 더 흉악해졌어. 총애서 송곳을 쏘아대더군."
"뭐?! 그럼 설마..."
"어디까지나 내 추측이다만 아마 두가지 무기의 특성을 하나로 합치는 경지에 이른걸지도 몰라." -
31 주은 (2000334E+5) 2018. 6. 30. 오전 12:17:08“솨아람은 언제나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법이야!”
하고 달려 나갔다.
아이참. 경찰차든 뭐든 GTA처럼 뺏어 버리면 되지!
그래도 총 맞기 쉬운건 달라지지 않지만.
“저에게 단 한가지! 좋은 작전이 있어요!”
그건 바로...
“도망 치는거죠!”
줄행량 치는거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전!!!
“일단 저녀석의 화력을 보면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산다겠죠! 저 무기남자를 쓰러트릴 기동력과 화력을 우리들은 가지고 있지 않으니...”
“대처해줄 히어로가 올때까지 도망 잘 치는거죠! 아니면 뭔가 다른 방법이라도 떠오르는거 있나요?” -
32 Case.9 예기치 못한 위협은 어디에서 오는가 (1039722E+6) 2018. 6. 30. 오전 12:53:31"여기서 우리가 롤리팝을 데리고 도망치는것도 좋겠지만... 아마 그랬다간 열받은 바탈리온이 깽판을 치겠지. 위험부담이 너무 커. 거기다가... 히어로가 빌런을 상대로 후퇴해서 시민들이 공격받았다는게 대문짝만하게 뉴스에 실리면 어떤 꼴이 날지 불보듯 뻔해."
"죠니... 이렇게 된 이상 역시 그 방법 뿐이겠지?"
"아무래도 우리끼리 녀석을 막는 수밖에. 너희들은 여기서 빠져나가도록 해. 경찰들의 안내를 받아 나가면 될거야. 롤리팝을 잘 부탁하고."
"시, 시즈카... 나이스맨 너까지..."
"착각하지마. 난 자기들끼리 의견 조율조차 못해서 동료를 적으로 바꾼 너희들을 도와줄 생각은 요만큼도 없어. 단지... 저 녀석의 악행을 눈감아줘서 무고한 시민들이 다치는 꼴은 못볼 뿐이지. 거기다 현실적으로 싸울 수 있는 사람이 나랑 시즈카 정도니까 더더욱."
"만약 선생님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요루히코가 걱정스럽게 되뇌이자 시즈카가 요루히코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걱정마렴 요루히코. 선생님은 너희들을 두고 먼저 갈 생각 따윈 요만큼도 없으니까. 일단 너희들이 여기서 최대한 멀리 벗어나면 그땐 나랑 나이스맨도 안심하고 본 실력을 낼 수 있을테니..."
"놓치지 않는다!!"
하늘에서 험악한 목소리가 들리며 총을 장전하는 소리가 들리다 롤리팝의 얼굴이 새하얘졌고 나이스맨이 재촉했다.
"꾸물댈 시간 없어! 일단 롤리팝을 데리고 여길 벗어나! 어서!"
/앗 시간이... 저 먼저 가볼께요! -
33 주은주 (2000334E+5) 2018. 6. 30. 오전 1:04:03으읏 저도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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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주은주 (2000334E+5) 2018. 6. 30. 오후 10:26:35갱신!
이야앗 캡틴 있어요? -
35 이름 없음◆bmqnMOnHw2 (9169656E+6) 2018. 6. 30. 오후 11:16:03바쁘긴 하지만 있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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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주은주 (2000334E+5) 2018. 6. 30. 오후 11:33:43흠 그럼 이어와여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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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주은주 (3556351E+5) 2018. 7. 1. 오전 12:27:04으아아...
이런 죄송해요!
다른거 하고 있다가 그만... -
38 주은 (3556351E+5) 2018. 7. 1. 오전 12:34:36이를 악물게 된다.
내가 할수 있는게 없는게 맞는걸.
지금은 선생님 말대로 도망쳐 보는게 좋을것이다.
... 일단 아예 도망만 갈 생각은 아니지만.
“공중에 대한 공격을 아예 못하니까 일단 다들 도망치자.”
왼손으로 피를 흘려내 새총을 만들어 낸다.
임시 방편 같은 정도지만 사용할 만할것이다. 제대로 된 새총이 아니니 50미터 정도의 사정거리는 될까.
목소리가 여기까지 외쳐 들릴정도니 그다지 멀지는 않을거야. 충분히 맞출만해.
저녀석의 제트나 총부분에 날려서 피로 틀어막으면 작동정도는 장애를 일으킬수 있...
을지도 모른다.
“어디로 도망갈지 생각드는거 있어?”
주변에 물어본다. -
39 기어기어주 (1560137E+5) 2018. 7. 1. 오후 7:14:02(신입인데, 한게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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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 없음◆bmqnMOnHw2 (1121121E+5) 2018. 7. 1. 오후 9:32:45앗 기어주는 현장에 적당한 이유를 붙여 난입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기어마스터의 보호자가 경관이니 현장에 있을 이유도 충분하니까요!
그럼 저는... 이번주 금요일까진 짬날때마다 진행 레스를 올릴께요. 많이 바쁠거 같아서... -
41 주은주 (1460729E+5) 2018. 7. 1. 오후 9:45:01갱신!
같이 일상이나 해봐야 할텐데 으으... -
42 이름 없음◆bmqnMOnHw2 (1386484E+5) 2018. 7. 2. 오전 10:56:35잠시 짬내서 갱신합니다! 기어주는 어제도 언급했듯이 사건 현장에 적당한 이유로 난입해주시면 됩니다! 기어주가 난입하시면 다시 진행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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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주은주 (3880338E+5) 2018. 7. 2. 오후 10:09:12이얍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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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주은주 (5048713E+5) 2018. 7. 3. 오후 10:04:3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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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름 없음◆bmqnMOnHw2 (6037681E+6) 2018. 7. 4. 오전 8:56:16아침 갱신! 으음 이제 머잖아 다시 바빠지겠네요... 학업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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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주은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2:16:43으아...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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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주은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0:41:0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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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기어기어주 (994791E+59) 2018. 7. 4. 오후 10:41:49일이 끝났습니다-
이제 어찌 난입할지 생각해봐야겠군요. -
49 주은주 (3783694E+5) 2018. 7. 4. 오후 10:45:43오! 기어주 어서와요!
그러게요...
어떻게 난입하면 좋을까?
일단 같이 일상이라도 해보는건 어떨까요? -
50 기어마스터 (5813236E+4) 2018. 7. 5. 오전 1:29:11"하아, 더럽게 짜증나네."
카자쿠라는 트로트 음악을 크게 튼 경찰차에 기댄 채 한숨을 쉬고 있었다. 오랜만의 휴가인데, 갑자기 출동 명령이 내려진 탓이다.
이게 뭐야. 쉬는 날은 제대로 쉬어야지... 이럴 거면 그냥 일주일 내내 일하는게 낫지.
하지만 역시 일주일 내내 일하는건 좀... 그런 부질없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바루, 바루루루... 카, 카자쿠라..."
"응? 아아 기어기어땅. 무슨 일이야? 심심하면 저어쪽에 닌X도 게임기라도 만지작 거리고..."
그렇게 말하려던 순간, 카자쿠라는 굳어 버렸다.
하늘을 나는 사람들에, 뛰어다니는 꼬맹이들, 그리고 하늘을 나는 사람들.
한 3초정도 침묵한 뒤- 재빨리 경찰차 안의 무전기를 뽑아들었다.
"-카자쿠라다! 신원 확인 결과, 히어로 바탈리온이 난동을 부리는 중! 현제 날개 달린 놈이랑 나이스맨이 교전중! 제압 및 수습 팀이랑 [스카페이스] 불러! 기어마스터! 너는 저 꼬맹이들 데리고 적당한 곳에 숨어있어!"
그렇게 말한 카자쿠라는 차 안에서 조끼와 리볼버를 꺼내들고 전투가 벌어지는 쪽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머뭇거리며 서 있던 구속복 + 마스크 + 수갑의 덩치 큰 괴한도 아이들 쪽으로 움직였다.
"바, 바루룻... 저, 저기... 도망, 저 쪽..."
거한은 그렇게 말하며 한 건물을 가리켰다.
편의점이었다.
//이 정도면 어떠려나요? -
51 이름 없음◆bmqnMOnHw2 (2954757E+4) 2018. 7. 5. 오전 7:35:58이 정도면 난입레스로선 충분한거 같습니다! 그 스카페이스가 뭔지만 설명해주시면 적당하게 써먹도록 할께요! 히어로라면 사건 종결 후 바탈리온을 경찰에 넘긴다거나 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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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기어기어주 (5813236E+4) 2018. 7. 5. 오후 1:02:41>>51 카자쿠라네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그녀의 팀에 속한 경관 히어로입니다-
새까만 경찰복과 건틀릿, 안면 보호구에, 폭동 제압용 보호구를 쓴, 말이 없는 과묵한 히어로지요-
[개성]은 [탄력 있는 몸]으로, 이를 이용해 몸을 뒤틀며 공격을 받아내거나 피했다가, 반동으로 공격을 날리는게 특기입니다.
응용하면 상반신을 휘두르며 그 반동으로 날거나 하는 것도 가능. 카자쿠라의 부하로 가끔 기어마스터를 돌보거나 하며 부려먹힙니다-
...라는 설정. 10분정도 전에 일어나서 짰습니다. HAHA☆ -
53 이름 없음◆bmqnMOnHw2 (1779354E+4) 2018. 7. 5. 오후 1:57:44으흠 그렇군요. 가끔씩 NPC로 부려먹기 딱 좋은 설정이다...
참고하겠습니다! 다음 진행레스부턴 기어주도 함께 타락한 히어로 바탈리온을 쓰러트리는걸 협조해주시면 됩니다! -
54 Case.9 예기치 못한 위협은 어디에서 오는가 (7084809E+5) 2018. 7. 5. 오후 4:20:16"그거라면... 저 괴상한 친구가 알려주는거 같군."
"아...?"
호시조라가 가리킨 곳엔 구속복과 마스크에 수갑까지 찬 거한이 다가와 근처에 있던 편의점을 가리키고 있었다.
"뭐냐 저거? 생긴건 딱 괴인 아니면 빌런인데... 목소리는 선하기 그지없는 녀석이구만."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저 녀석 말대로 따라가는게 좋겠어. 분하지만 바탈리온은 우리가 떼로 덤벼들어도 이길 가능성이 한없이 낮으니까."
요루히코의 말에 다른 아이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거한의 안내를 따라 롤리팝을 데리고 편의점으로 향했고 곧 하늘에서 기관포를 연달아 쏘아대는 발포음이 들려왔다.
"큭...!"
"꺄악?! 오오조라..."
어깨죽지에 상처를 입은 오오조라가 바닥에 착지하자 이노리가 재빨리 달려와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상처를 손등으로 옮기는 사이, 다른 경찰들은 바리케이드를 촘촘히 두르기 시작했다.
/이얍! -
55 주은 (6268736E+4) 2018. 7. 5. 오후 5:59:22도망치다보니 경찰분들이 보인다.
그리고 곁에는... 거한분?
"고마워요! 일단... 들어가야 겠네!"
그리고 또 발포음이 들렸다.
"히익."
자동적으로 몸을 수그리며 편의점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총소리가 들리면 일단 반사적으로 몸을 숙이라고 아빠가 가르쳐서...
그리고 오오조라가 왔다.
어깨를 다쳤다.
이노리가 바로 다가간다.
"앗 이노리!"
뭘 하려는지 바로 알아채 외치고 말았지만, 이런것이야 말로 이노리가 할일이니까...
나는 도움정도 해줘야지.
"이노리도 치료 받아."
하고 나는 오오조라에게 약간의 피를 수혈하고 이노리의 어깨죽지는 내 피를 굳혀서 지혈 시켜준다.
그리고 거한쪽을 쳐다봤다.
꽤나 이형계인분이네...
"도와줘서 고마워요. 경찰 업계 분이신가요?" -
56 주은주 (173757E+45) 2018. 7. 5. 오후 10:05:5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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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기어마스터 (5813236E+4) 2018. 7. 5. 오후 11:42:14"...나, 나, 경찰 업계, 아니다... 나, 17살..."
편의점으로 학생들을 대피시킨 기어마스터가 말했다.
뭐, 17살로는 안 보이는 목소리와(목소리에 쇠를 긁는 소리가 섞여있음)체격이니, 본인도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곤 수갑을 찬 손을 입가로 옮기며 조용히 말했다.
"쉿! 카... 카자쿠라, 어... 경찰님이... 숨어, 숨어 있으래."
그리 말하곤 편의점의 구석탱이 쪽으로 가서 무릎을 껴안고 쪼그려 앉았다.
...한편 바탈리온과 대치하며 바리케이트를 설치하는 경관들 사이로 카자쿠라가 빠져나왔다.
그리곤 확성기를 치켜들며 하늘을 향해 말했다.
"아-! 아-! 히어로 바탈리온! 그쪽은 완전히 포위되었다! 의미없는 발악은 그만두고, 순순히 투항하라! 투항하면 좋은 여자 소개시켜줄게! 돈까스 덮밥도 주마!"
그런 멍청해보이는 협상 조건을 내걸며 바탈리온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혹시 몰라서 챙겨온 보디 벙커를 앞에 내밀고, 몸을 웅크린 채로. -
58 Case.9 예기치 못한 위협은 어디에서 오는가 (6275067E+5) 2018. 7. 6. 오전 12:03:02"앗, 고마워 주은아...!"
"허... 젊군... 이라기보단 어린애잖아."
"우리랑 끽해야 한두살 차이거든?!"
호시조라에게 고리키가 태클을 거는 사이, 이노리는 주은이에게
감사를 표했고, 편의점 창문 너머로 바탈리온의 거친 목소리가 들려왔다.
"히어로라고...? 그딴 긍지 따위 예전에 갖다 버린지 오래다! 지금의 난 '퍼펙트 넘버즈'의 바탈리온! 하잘것없는 경관들 따위, 먼지처럼 죽여주마!"
"젠장! 공격이 온다! 다들 엄폐해!"
뒤이어, 이번엔 거대한 폭발음이 연이어 들렸고 요루히코와 오오조라는 창밖으로 바리케이드가 우그러진채 날아다니는것과 몇몇 경관들이 나뒹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서, 양손을 거대한 대포처럼 변형시킨 바탈리온과 그에 맞서는 나이스맨과 시즈카도 보였다.
"저 광기... 한때나마 히어로라 불렸던 남자라고 할 수 없을 정도야. 오오조라가 죽지 않고 온게 용하네."
"저 대포는 공기를 압축시켜 쏘아내는 무기... 나도 저 무기에 당해 추락했다...! 선생님과 나이스맨도 분명 강자지만 저걸 직격으로 맞았다간..."
"불길한 소린 입밖에도 내지마. 그러면 괜히 또 주제 파악 못하고 나서고 싶어지니까. 이번엔 그걸 꾹 참고 있다고..."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올린당...! -
59 주은 (4283988E+5) 2018. 7. 6. 오후 9:17:02“호시조라는 사실 30대 아조씨 인가부지. 해결.”
하고 또 다르게 멍청하게 대답하고는 거한의 말을 들었다.
17살이야?
“어머. 이런 미안해. 개성탓에 나이 구분은 어려워 보여서. 여기는 호시조라. 사실 30대 아조씨야.”
웃으면서 호시조라를 가르켜 말했다.
“카자쿠라씨 그거 도발이죠?”
하고 말한 동시에 폭탄 비가 쏟아진듯 주변에 폭발음이다.
나는 바닥에 잔뜩 웅크리도록 옆의 사람을 아래로 꾹눌러보았다.
“꺄아아아아악!!!”
이거 진짜 위험하다! 위험하다! 진짜로!
“아니 미친놈아 인간으로서의 긍지도 버렸잖아!!! 복수때문에 몇이나 죽이려고 작정한거야? 주변이 보이긴 해?”
-
60 주은주 (8146415E+5) 2018. 7. 7. 오후 7:06:17갱신!
오늘은 저 못 올듯하니...
두분이서 일상 해줘요! -
61 주은 (6312471E+5) 2018. 7. 8. 오후 3:31:0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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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주은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10:39:33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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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기어마스터 (0888791E+5) 2018. 7. 8. 오후 11:11:59"바루라아아악-!!"
"우왓! 야, 관둬! 그만하라고! 아아 새로 보급한 바리케이트가아-!!"
바리케이트가 망가지는걸 보고 절규하는 카자쿠라를 저 멀리의 기어마스터가 보고 외쳤다.
아마도 조심해. 라는 뜻이겠지... 그리고 편의점 안에 있던 과자를 몰래 품 안에 넣었다.
도둑질은 나쁘다!
"아아아 젠장-! 지원은 언제 오는거야-!! [스카페이스]랑 아직도 연락 안 됐어?! 뭐?! 오늘 휴가라고?! 그냥 불러 나도 휴가인데 처 튀어나왔다고 새끼야!!"
무전기에다 대고 고함을 지르며, 카자쿠라는 다시 한번 진형을 다듬으려 했다.
그리고 무전기에 계속 고함을 쳤다. 아마 저 너머의 사람은 땀을 뻘뻘 흘리며 당황중이지 않을까.
//주은이... 카자쿠라 이름을 말한적도 없는데, 어떻게 아는거지...?!(동공지진) -
64 주은주 (6312471E+5) 2018. 7. 8. 오후 11:22:47기어주 어서와요!
주은은 기어가 >>57에서 말한것을 기억하고 있답니다! -
65 이름 없음◆bmqnMOnHw2 (7556525E+5) 2018. 7. 9. 오전 12:15:26자기전에 잠시 갱신...! 진행 레스는 올리고 자는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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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주은주 (5662403E+5) 2018. 7. 9. 오전 12:29:10자기전에 진행레스 하나 정도는 괜찮잖아?(신세계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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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기어기어주 (2590785E+5) 2018. 7. 9. 오전 12:39:36좋은 진행이다... 잘했다... 어장주...(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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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Case.9 예기치 못한 위협은 어디에서 오는가 (7556525E+5) 2018. 7. 9. 오후 1:02:44"누가 아저씨라고?"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봤자 거들떠도 안보겠지. 그것보다 방금 저 사람... 분명 퍼펙트 넘버즈라고 한거 같은데..."
"그럼 우릴 습격했던 그 켄다 더 키드와 스크류맨과 같은 세력이라는건가! 히어로가 타락해 빌런이 되다니...!"
"이런 클리셰가 언제쯤 나오나 했어. 그치만 역시 지금은..."
요루히코가 뭔가 말을 계속 이으려던 순간, 편의점의 유리창이 깨지며 나이스맨이 나뒹굴었다. 목숨에 지장은 없어보이나 몸 곳곳에 상처가 생긴걸 보니 이쪽에서도 꽤나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는 모양이였다.
"꺄악?!"
"쳇... 쉽지 않군."
"나이스맨! 괜찮습니까!"
"이정도는 히어로가 마땅히 겪어야할 위기일 뿐이다. 거기다가 난 예전부터 앞뒤 안가리고 싸우던 녀석이였으니까. 시즈카에 비하면 이런 상처 정도는 얼마든지 입을 수 있지."
그렇게 말하던 나이스맨이 기어마스터를 보고 말했다.
"거기 너, 만약 무슨일이 생기면 이 아이들과 함께 도망쳐라. 어디까지나 감이다만... 넌 왠지 이 녀석들과 좋은 친구가 될거 같거든."
그 말을 남긴 나이스맨이 다시 편의점 밖으로 나간 사이, 시즈카는 거대한 참함도를 만들어낸 바탈리온의 맹공을 방패로 방어하고 있었다.
"선생님!"
"어, 어떡해...!"
"...역시 안되겠어! 나는 나간다! 선생님과 나이스맨만 싸우게 할 순 없어!"
"진정해라 고리키 군! 지금 우리가 나서는건 방해밖에 되지 않아!"
'이럴때... 어떤 선택을 해야만하는걸까...'
나가겠다며 악을 쓰는 고리키와 그런 고리키를 오오조라가 뜯어 말리는 사이, 요루히코는 말없이 생각에 잠겨있었다.
/쓰던 도중 잠들어서 이제야 올리는...(털썩) -
69 기어마스터 (2590785E+5) 2018. 7. 9. 오후 2:15:43"...바루룻."
나이스맨이 한마디를 툭 던지고 날아가자, 기어마스터는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래, 카자쿠라에게도 부탁받은 일... 약속은 지킨다. 은혜는 갚는다. 모든것은 오메가 센타우리 칠드런을 위해.
문득, 아이들을 보고 있자-기어마스터의 머릿속에 자신의 [친구들]이 생각났다.
다들 뭐 하고 있을까? 잘 지내고 있을까? 알 수 없었다.
지금 나의 [친구들]은 이 자들이다. 그러니 지킨다. 내가... 내가...
그리고 과자를 하나 더 품 안에 넣었다.
도둑질은 나쁘다!
"젠장, 젠장, 젠장! 상황이 생각보다 더 나쁘다! 지금 다 X되게 생겼다고! 이 새끼들아! 어쩔 수 없나, 내가... 아니, 그래도 개성을 안 쓴지 10년은 됐는데... 역시 [스카페이스]나 불러와! 뭐? 자전거 타고 오고 있어? 장갑차 타라고 장갑차아!!"
그리고 바깥에서는 카자쿠라가 계속 무전기에 윽박을 지르고 있었다.
곧 장갑차 몇대가 도착하고, 안에서 폭동 진압용 장비로 중무장한 경찰들이 내렸다.
그 후, 그들과 합세하여 다시 한번 바리케이트를 펼치는 카자쿠라였다.
"이 이상 피해를 확대하면 X된다! 다들 대가리에 힘 빡 줘! 이 일 끝나면 오늘 밤은 야끼니쿠다!!"
//갱신! -
70 주은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5:20:12갱신!
저만 늦었군요! -
71 주은 (7397937E+5) 2018. 7. 9. 오후 5:48:49"너요. 그래 너요!"
하고 호시조라를 가르켰다.
그나저나 저 바탈리온은 우리가 어찌 할 도리가 없다.
"고리키. 명확하게 너가 할만한 작전이 있는게 아니면, 가지마."
진지하게 고리키에게 말했다.
"너무한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진짜 히어로도 아닌 아직 배워가는 학생이야. 너가 간다면 싸우는 저 분들에게 지켜가며 싸워야 할사람이 느는것 뿐이야."
그렇지만 정말 어쩌면 좋지... 공기 압축대포라. 공기 압축...
"저 공기 압축대포. 어디서 공기를 빨아들이는걸까? 공기를 압축하면 빨아들이는곳도 있을텐데."
3mm크기의 피로 만든 몽글몽글한 구슬들을 계속 만든다. 여기는 편의점. 10L 쓰레기 봉투가 있을것이다. 거기에 혈액 구슬들을 담는다.
어쩌면 도울 방법이 있을지도.
"작전이 조금 있어. 조금 들어볼래?"
하고 우리반 애들을 모은다.
아 맞아. 방금 만난 구속복 덩치도.
오라고 손짓한다.
"저기 덩치. 이름이 어떻게 돼?"
하고 물어본다(기어마스터)
"이 5리터짜리 봉투에 돌을 잔뜩 집어 넣으면 저 바탈리온, 날아다니는 녀석한테 닿을수 있어?"
"나는 이 봉투 두개에 돌맹이들을 잔뜩 넣어둘거야. 한개는 내 피구슬들이 담긴것이야. 그래서 저 바탈리온에게 날려보내자."
"돌맹이 봉투두개를 던진다음에 여기 이"
내 혈액구슬들이 담긴 봉투를 보인다.
"봉투를 던질거야. 그냥 돌맹이 인줄 알고 격추했다가 피구슬들이 성공적으로 바탈리온 주변에 퍼지면 이 자그마한 혈액 구슬들이 공기 흡수에 들어가 틀어막을테니 큰 방해가 되겠지?"
"다만 바탈리온이 날아오는 돌맹이 봉투 피하는것보다 격추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빠르게 던질수 있어야해. 가능할까?" -
72 주은주 (5662403E+5) 2018. 7. 9. 오후 10:40:41재갱재갱. 누구없어?
-
73 주은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4:41:2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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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주은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10:07:3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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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이름 없음◆bmqnMOnHw2 (9579874E+5) 2018. 7. 10. 오후 10:36:42으흠 저도 갱신합니다...! 내일 시간날때 진행 레스를 쪄오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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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주은주 (3001412E+5) 2018. 7. 10. 오후 10:53:13어서와요 캡틴! 요즘 바쁘다고 했죠...
-
77 주은주 (8805585E+5) 2018. 7. 11. 오후 6:11:04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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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이름 없음◆bmqnMOnHw2 (1595733E+5) 2018. 7. 11. 오후 6:56:42학업이 중요해질 시기가 되어서 말이죠... 최대한 짬은 내겠지만 그것조차 여의치 않을수도 있긴 합니다. 굉장히...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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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주은주 (8805585E+5) 2018. 7. 11. 오후 6:59:24그야 조금 침천되기는 하네요...
어서와요 캡틴! -
80 기어기어주 (0768219E+5) 2018. 7. 11. 오후 7:23:10필살기로 상대를 붙잡고 천천히 고기 반죽으로 갈아버리는 기술을 써도 윤리적으로 괜찮은걸까
같은 생각을 하며 갱신. -
81 이름 없음◆bmqnMOnHw2 (4652046E+6) 2018. 7. 11. 오후 7:44:42기어주 반가워요! 어디... 지금 진행 레스를 미리 올려놓으면 두 사람 다 반응 레스를 쓸 수 있겠지...!
-
82 주은주 (8805585E+5) 2018. 7. 11. 오후 7:51:02>>80
사실 그런게 나온다면 주은이가 바디 태클을 걸면서 말리고 엄-청 잔소리 하려 했습니다..! -
83 Case.9 예기치 못한 위협은 어디에서 오는가 (4652046E+6) 2018. 7. 11. 오후 7:53:47"요컨데 그럴싸한 눈속임이라는건가. 확실히 가능성은 있어. 우리가 무턱대고 달려드는것보단 그쪽이 더 나을꺼야."
"그, 그런데 누가 던져야..."
"...정해져 있잖냐! 나다! 힘이라면 지지 않아! 내 힘으로 저 바탈리온이 있는곳까지 던져주겠어!"
"하나는 나에게 맡길 수 있을까 레이디? 원심력을 활용하면 정확하게 던질 수 있을거 같은데."
"오오조라가 날아서 확 뿌리는게 제일 빠르긴 하겠지만... 그 상처론 힘들겠지?"
"미, 미안하다! 내 불찰...!"
제각각 학생들이 의견을 내는 사이, 요루히코가 하늘을 보며 말했다.
"바탈리온도... 본격적인거 같아. 선생님하고 나이스맨을 위해서라도 빨리 해야겠어. 롤리팝 씨는...?"
"기, 기절하셨어. 다치시진 않았지만..."
"차라리 잘됐네. 그러면... 저기 있는 애한테도 부탁해볼까?"
/기어마스터가 기어 사이로 봉지를 집어넣고 기어를 회전시켜 포탄처럼 쏘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
84 주은주 (8805585E+5) 2018. 7. 11. 오후 7:58:54핫! 왔구나!
전 기어주 다음으로 쓰겠습니다! -
85 기어마스터 (0768219E+5) 2018. 7. 11. 오후 9:59:12"바... 바루루..."
기어마스터는 고민했다. 이런 데서 개성을 써도 되는 걸까?
처음 보는 사람들, 정신도 비교적 말짱하다. 애초에, 카자쿠라가 평소에 '개성을 막 쓰는건 자중해라'라고도 말했다.
즉, 여기선 개성을 쓰지 않는게 정답이다. 그렇게 생각했지만...
"...카...카자쿠라에게 나중에 혼날거야...바루루룽..."
그렇게 말하며 목덜미를 어루만지자, 구속복이 점점 몸 안으로 말려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곧 드러난 안쪽의 모습은... 팔도, 다리도, 얼굴도, 눈도 모조리 톱니바퀴로 이뤄진 [톱니바퀴 인간].
평범해보이는 머리카락도, 자세히 보면 톱니바퀴들의 교집합이었다.
콜록콜록 헛기침을 하고 몸에 힘을 주자, 그 몸을 이룬 톱니들이 오일을 뚝뚝 흘리며 조금씩 조금씩 회전해갔다.
마치 피를 흘리는 것 처럼, 오래된 엔진 처럼.
"그, 아...바루룽....바루루루룽...!!"
점차 회전이 가속하더니 톱니바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곤 왼쪽 어깨부터 팔 끝까지.
그 곳을 이룬 톱니들이 오른팔로 이동하고 조립되어, 곧 거대한 [피칭 머신]같은 형태가 되었다.
물론, 톱니바퀴들이 마구 얽힌, 더욱 강렬하고 잔인해보이는 인상이었다만.
"...가, [가슴의 구멍]에... [봉투]..."
//마트에 다녀 왔습니다- 갱신! -
86 주은주 (0334565E+5) 2018. 7. 11. 오후 10:07:50엇! 어서와 기어주!
저도 이어야겠군요! -
87 주은 (0334565E+5) 2018. 7. 11. 오후 10:18:57“히히. 다들 내 작전에 동의 해줘서 고맙네.”
“하지만 보통식으로 던지려 하면... 봉투가 찢어질거야.”
하지만 여기 다른 누가 있다면 다르지!
“우와. 바루루는 꽤나 엄청난 이형계네.”
이름을 말 안해줘서 대충 바루루라고 부르기로 했다!
귀여운 이름이잖아!
돌봉투와 피봉투를 바루루 안에 넣는다.
좋아... 제대로만 된다면...
“일단... 우 부탁해. 난 좀 물좀 마셔야 겠어.”
하고 편의점을 조금 뒤져 생수 패트병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피가 조금 나갔어... 어쩔수 없지. 많은 양이지만 필요했어.
“롤리팝씨는 기절했어? 다친대도 없는데 왜...”
이런 식으로 기절하면 위험해요 롤리팝씨.
일어나요 일어나.
하면서 롤리팝의 뺨을 찰싹찰싹 약하게 때린다.
“자고 있으면 진짜 죽을수 있어요! 일어나!” -
88 주은주 (0334565E+5) 2018. 7. 11. 오후 10:57:41전 가볼게요!
-
89 기어마스터 (6795943E+5) 2018. 7. 12. 오후 10:26:22갱
신 -
90 주은주 (9237674E+4) 2018. 7. 13. 오전 12:50:35늦은 시간이지만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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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이름 없음◆bmqnMOnHw2 (8986689E+4) 2018. 7. 13. 오후 1:43:24슬슬 바빠질때긴 하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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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기어마스터 (9918588E+4) 2018. 7. 13. 오후 1:44:39오우, 겹쳤네요.
안녕 레주- -
93 이름 없음◆bmqnMOnHw2 (8986689E+4) 2018. 7. 13. 오후 4:08:35오늘도 시간날때 진행레스를 가져와야겠네요! 으 이젠 슬슬 바빠져서 들어오는게 텀이 길긴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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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주은주 (733732E+47) 2018. 7. 13. 오후 5:04:50잠시 갱신!
저 오늘은 바빠서 못 옵니다! -
95 주은주 (2408664E+5) 2018. 7. 14. 오후 1:02:2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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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주은주 (7460543E+5) 2018. 7. 14. 오후 10:29:11갱신!
기어주라도 없으려나~ -
97 기어기어주 (9242558E+5) 2018. 7. 14. 오후 11:23:24(데구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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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주은주 (7460543E+5) 2018. 7. 14. 오후 11:25:21아핫 기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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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기어기어주 (9242558E+5) 2018. 7. 14. 오후 11:31:29여어, ㅎ사시부리.(반짝☆)
오메가 센타우리 칠드런의 6째, 기어마스터다요★ -
100 주은주 (7460543E+5) 2018. 7. 14. 오후 11:32:57오메가 센...타우리? 어쨌든 안녕 기어주!
일상 하고 싶은데 좀... 애매하네! -
101 기어기어주 (9242558E+5) 2018. 7. 14. 오후 11:36:43하이하이- 그러네요-
오메가 어쩌구 하는건 기어마스터를 만들어낸 프로젝트 이름이에요-
비슷한 애가 기어마스터를 합쳐서 총 6명! 이란 설정- -
102 주은주 (7460543E+5) 2018. 7. 14. 오후 11:41:49그럼... 기어마스터같이 된 아이가 다섯이나 더 있다는거군요...
뭔가 씁슬하네. -
103 이름 없음◆bmqnMOnHw2 (2618955E+5) 2018. 7. 14. 오후 11:46:03그러네요 굉장히 씁쓸한 인체실험의 희생양들이 5명이나 더...
왠지 다들 험하게 굴러서 성격도 험악할거 같은 느낌이... -
104 기어마스터◆IGEMrmvKLI (9242558E+5) 2018. 7. 14. 오후 11:47:39
뭐 어때요. 그냥 만들어둔 설정인데.
솔직히 다 나올지도 모르는 아이들이에요~ ...몇명만 공개해볼까... -
105 주은주 (7460543E+5) 2018. 7. 14. 오후 11:51:06옹..?
은근슬쩍 캡틴 왔다! -
106 기어마스터 (9242558E+5) 2018. 7. 14. 오후 11:51:16엣... 실수했다.
끄응, 못본걸로 해줘요! -
107 이름 없음◆bmqnMOnHw2 (2618955E+5) 2018. 7. 14. 오후 11:52:57요새 기척을 지우는 연습중이라서요!
라는건 농담이고 사실 학업 문제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당... -
108 기어마스터 (9242558E+5) 2018. 7. 14. 오후 11:55:07그거 힘들겠네요~
전 직장. 다른 분들은 학업. 끄으응. -
109 주은주 (7460543E+5) 2018. 7. 14. 오후 11:57:37저도 일이 있으니 가끔 못 오기도 하죠.
나쁜 현실...
난 돈많은 백수가 되고 싶어! -
110 주은주 (4280926E+5) 2018. 7. 15. 오전 12:06:33이만 가보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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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이름 없음◆bmqnMOnHw2 (9917907E+5) 2018. 7. 15. 오전 12:08:07잘가요 주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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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기어기어주 (3646698E+5) 2018. 7. 15. 오전 12:18:08할일이 없으니 센타우리 칠드런이나 하나 공개하렵니다.
No.3 -파이렛 카이저-
3미터가 넘는, 거한의 해적.
걸걸한 입담에 더러운 성격, 잔인한 성향까지 '약탈자란 이런 것이다'라고 말하는듯한 남자,
개성은 '약탈'. 왼 손으로 상대의 신체(머리카락 같은 것도 좋다)를 쥐고 있으면, 오른 손으로 그 상대의 개성을 쓸 수 있다. 이 때, 상대방의 개성은 봉인된다.
단점은 쥘 것이 없으면 무개성이라는 것. 그리고 이형계 개성은 잘 흡수하지 못 한단 것.
실험 기록-아이들 중에 가장 폭력적이고 활발했던 아이로, 개성에 신체가 견디지 못해 기계를 통해 보강했다. 결과는 성공적으로, 능력자에게 절대적인 강함을 가진 개채가 탄생했다. 또한, 개성을 뺀 순수 육탄전에서도 가장 높은 전투력을 보였다. -
113 기어기어주 (5637913E+5) 2018. 7. 15. 오전 11:22:4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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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주은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12:47:18히요오오옷 갱신!
앗 다들 기어처럼 기어기어한게 아니었군요! -
115 주은주 (4280926E+5) 2018. 7. 15. 오후 10:42:5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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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기어마스터 (3076466E+5) 2018. 7. 16. 오후 9:25:11갱신 겸 하나 더 공개
No.04 -헤일로드-
여성 치고는 꽤 큰 키에, 신경질적인 외모와 긴 생머리가 인상적.
길에서 싸움이라도 하고 다닌건지, 왼쪽 눈을 길게 가르는 흉터가 있으며, 몸에도 자잘한 흉터가 가득하다.
성격은 생긴것처럼 불같으며, 남들과 잘 섞이려 하지 않고 혼자 있는 때가 많다. 또한, 싸움과 피를 즐기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개성은 "냉동". 발동하면 머리카락과 손 발이 꽁꽁 얼어붙어 날카로워지며, 이를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
또한 이 상태에서 그녀의 손발에 닿는것은 온기를 잃고 얼기 시작하며, 그녀는 이를 이용해 상대를 베어 기력을 빼낸 뒤, 꽁꽁 얼려 박살내는걸 즐겼다.
단점은 제어가 불가능한 능력이라는 점. 이 개성 탓에 그녀의 체온은 항상 영하이며, 입에서 냉동 입김을 내뿜기에 특수 마스크를 씌워야 했다.
실험 기록-떠돌던 아이를 돈과 식량으로 유혹하자 자원했다. 전투 실험에선 상대의 약점을 파악해 집요하게 그곳을 노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개성이 생기자 그걸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뭔가의 실수가 있던건지 항상 쪼그려 앉아 몸을 떨며 "춥다"고 말했다. 이는 치료가 불가능 했으며, 그녀가 극복해야 할 문제일 것이다. -
117 이름 없음◆bmqnMOnHw2 (8706813E+5) 2018. 7. 16. 오후 9:28:49이형계는 아무래도 기어마스터 혼자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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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주은주 (8553902E+5) 2018. 7. 16. 오후 9:32:39갱신!
대부분 발동계인거 같네? -
119 기어마스터 (3076466E+5) 2018. 7. 16. 오후 9:54:53아니거든요 이형계 있거든요(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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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주은주 (8553902E+5) 2018. 7. 16. 오후 9:58:31있는건가요!
그나저나 어서 이벤트가 끝나야 일상을 할텐데..! -
121 주은주 (0586457E+5) 2018. 7. 17. 오후 11:48:35갱신!
오늘도 바쁜가...! -
122 주은주 (4407358E+4) 2018. 7. 18. 오후 8:36:4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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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주은주 (6633827E+5) 2018. 7. 19. 오후 5:15:32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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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주은주 (2808431E+6) 2018. 7. 19. 오후 9:59:13갱시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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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주은주 (5915939E+6) 2018. 7. 20. 오후 9:04:44갱시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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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주은주 (5915939E+6) 2018. 7. 20. 오후 10:15:31갱시이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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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주은주 (2304376E+4) 2018. 7. 21. 오후 12:53:14갱시이이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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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주은주 (2304376E+4) 2018. 7. 21. 오후 5:34:09갱시이이이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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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주은주 (2078536E+5) 2018. 7. 21. 오후 7:54:39갱시이이이이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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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주은주 (2078536E+5) 2018. 7. 21. 오후 10:30:25갱시이이이이이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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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주은주 (7911276E+5) 2018. 7. 22. 오전 11:11:26갱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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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주은주 (0293013E+5) 2018. 7. 22. 오후 6:39:56갱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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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주은주 (9630481E+5) 2018. 7. 24. 오후 10:07:40갱신.
캡틴 근황도 못 남길만큼 바쁜건가... -
134 주은주 (5605254E+5) 2018. 7. 26. 오후 9:59:19갱신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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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주은주 (4423545E+5) 2018. 7. 27. 오후 10:11:18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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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주은주 (1109127E+5) 2018. 7. 28. 오후 8:32:37주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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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주은주 (2851927E+5) 2018. 7. 30. 오후 5:34:41갱신할게!
오늘 더이상 못 오긴 하지만. -
138 주은주 (8794309E+5) 2018. 7. 31. 오후 3:42:2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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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주은주 (3422627E+5) 2018. 7. 31. 오후 10:38:29재갱 할게.
레주 어딨는거야..? -
140 주은주 (3422627E+5) 2018. 7. 31. 오후 11:28:14캡틴이 안 보이네요.
...
이번주 일요일날 그리고 다다음주 일요일날 한번 더 올게요. -
141 주은주 (9282877E+4) 2018. 8. 5. 오후 10:28:26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