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163108> [ALL/학원/일상] 매화고등학교의 이야기 | 8. 방학이 다가오지만 기말고사가 먼저란다! (1001)
◆bCgHZuBnDk
2018. 6. 17. 오전 12:31:38 - 2018. 6. 26. 오전 1:40:28
-
0 ◆bCgHZuBnDk (2750153E+6) 2018. 6. 17. 오전 12:31:38*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AT필드, 비난성 발언, 무개념 따위의 행동들은 당연하게도 금물입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집시다.
*한 달에 한 번씩 시트 정리를 합니다. 한 달동안 전혀 모습을 비추지 않은 이가 시트 하차의 대상이 됩니다.
*스레는 리얼타임제입니다. 현재가 1월이면 작중 시기도 1월, 현재가 2월이면 또 작중 시기도 2월입니다.
*스레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 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시트 스레 : https://goo.gl/x7f2mQ
*위키 : https://goo.gl/KN5E4M
*웹박수 : https://goo.gl/forms/rCgWcbTFbe6J9k2W2
*임시 스레 : https://goo.gl/1SSoud
"수학 성적 올리고 싶지 않으세요?"
"그렇다고 답하면 오빤 문제집 100권을 내놓고 5분 안에 다 풀으라 할 거잖아."
"이런, 들켰네요."
-매화고등학교 여러분, 시험 공부합니다 =) -
1 ◆bCgHZuBnDk (6174075E+5) 2018. 6. 19. 오전 12:13:17터졌군요! :3
세민주 어서오세요! -
2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2:13:56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그리고 이 판 제목 무엇....(흐릿)
-
3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전 12:14:38>>996 아, 아니요, 성운이야말로 너무 귀여웠는걸요! 귀여운 아이에게는 자상하게 대해줘야죠.ㅎㅎㅎ
>>997 레주 어서오세요! 앗, 막레는 여유로우실 때 천천히 써주셔도 괜찮답니다! 저도 이런저런 생각 좀 하느라 늦게 답레를 썼으니까요. :) 레주 화이팅이예요!
>>1000 세민주 어서오세요! -
4 세민주 (395641E+56) 2018. 6. 19. 오전 12:16:30다들 안녕~좋은 밤이에요 >-<♡
판제..판제가..(흐으릿2222 -
5 ◆bCgHZuBnDk (6174075E+5) 2018. 6. 19. 오전 12:17:01후후 판제는 저의 심정과도 같읍니다 :3(대체)
-
6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2:19: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
7 ◆bCgHZuBnDk (6174075E+5) 2018. 6. 19. 오전 12:27:428w8...(불쌍해보이는척)
그런고로 매화고등학교도 고통받읍시다!!!(???????) 선생님들은 문제를 출제하라!!! 학생들은 시험공부를 하라!!!!(사악)(끌려감)(해피엔딩) -
8 세민주 (395641E+56) 2018. 6. 19. 오전 12:28:35ㅋㅋㅋㅋㅋㅋㅋ캡틴 ㅠㅠ..(안쓰러움
세민:기말~?그게 뭐야?(예체능의 여유(빈둥
A군:...(열공 빡공중 -
9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2:28:59별하:.....(여유롭게 공부중(일단은 중상위권 학생)
-
10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전 12:42:10비란: Hmm... 이번 기말고사 난이도는 어찌해야 한담? Easy or Hard, that is the question...!(갈등)(???)
-
11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2:42:53쉽게 해주세요. 쉽게 해주세요. 쉽게 해주세요. (속닥속닥)
-
12 세민주 (395641E+56) 2018. 6. 19. 오전 12:44:10>>10
세민:쌤~가능하면 아주 어렵게 내 주시는건 어떠신가요~?대학 영어 수준으로요~(나쁨 -
13 ◆bCgHZuBnDk (6174075E+5) 2018. 6. 19. 오전 12:48:58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습니다 이런 장면이 보고 싶었습니다!(팝콘와삭와삭)(???)
-
14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2:51: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민아...!!
-
15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전 12:54:12>>11-12
비란: Oh, 의견이 엇갈렸잖니? 이걸 어쩐담? Hmmm...(고민) 그래! 그럼 별하와 세민이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쪽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할게! OK?(생글생글)(안됨)
>>13 레주...!ㅋㅋㅋㅋㅋ 레주도 문제를 내고 푸셔야죠! 서빈이랑 운이...!(끄덕) -
16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2:55:17>>15 별하:...그럼 3학년 문제는 지옥처럼 내고 2학년 문제는 쉽게 내면 되지 않을까요? (무심)
-
17 ◆bCgHZuBnDk (6174075E+5) 2018. 6. 19. 오전 1:05:16(팝그작)(????)
>>15 서빈이는 악마 근성을 발휘해서(...) 열심히 출제중이고, 성운이는....=)(말잇못) -
18 세민주 (395641E+56) 2018. 6. 19. 오전 1:05:42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니까 세민이 인성이 영 글러먹은것처럼 보이네욬ㅋㅋ..
세민:오,좋아요!3학년 문제를 지옥으로 하죠~(방긋 -
19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05: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bCgHZuBnDk (6174075E+5) 2018. 6. 19. 오전 1:08:59앗 그만 저는 자러가보겠습니다 :) 다들 좋은 밤!
-
21 여휘 - 별하 (7622098E+5) 2018. 6. 19. 오전 1:10:17아 맞아 한별하. 작게 중얼거리며 끄덕거린다. 고구마 먹다가 메인 것이 한번에 내려간 것 같다고 해야하나. 여튼 답답한게 풀리니 속이 다 시원하네. ...그나저나 정말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였었다. 다음에 만날때는 확실히 기억할 수 있겠네. 대충 그렇게 생각하려고 한다.
"...내 이름 알고있네. 뭐어 대충은, 적어도 지금은 나쁘지 않으니까."
...자주 결석했으니 의외로 기억 될수밖에 없었으려나. 그런식으로 기억되는 건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별수 없네, 하고 그냥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그렇게 말한 이유는 괜찮다고 확정을 짓기엔 어려운 느낌이였으니까. 그래도 1학년 때보단 상태가 나아진 것은 맞기는 하고... 그래 이 정도의 컨디션이 계속 유지되면 나쁘지 않은거지. 문득 별하의 차림을 본다. 체육복에... 물통. 다음시간이 체육이라기엔 아직 점심시간이 끝나려면 먼 시간이였는데.
"그냥 점심도 먹고 사람구경 할 겸... 넌 이 더운 날에 운동이라도 하려고? 열정적이네..."
쉬는 중, 이냐는 물음에 대충 그렇다는 듯이 대답을 하고 역으로 물어본다. 열정적, 이라는 말에는 그닥 영혼이 담겨있지는 않았었다. 손으로 햇볕가림막을 하고 하늘을 올려다보니. 햇빛이 그닥 강하지는 않지만 습도와 기온 자체가 높은 날씨였었다. -
22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10:34이 시간에 답레라니...(동공지진)
-
23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10:53이..일단....쓰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여휘주...어어....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
24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전 1:11:21앗 레주 다녀가셨다...!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뭔가...늦었는데 되게 짧네요...(흐릿(머리박 -
25 별하 - 여휘 (3381999E+5) 2018. 6. 19. 오전 1:14:21"...눈에 많이 띄이니까. 넌."
정말로 딱 그 이유였다. 사실 그것도 그거지만, 난 남과 벽을 쌓지 않는다. 아무리 그래도 작년 같은 반이었던 이의 이름 정도는 외워둔다. 언제 필요할지 모르고... 역시 부를 때 이름으로 부르지 않으면 뭔가 좁 섬섭할테니까. 나쁘지 않다는 말에는 그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면 다행이구. 딱 그런 느낌이었다.
이어 들려오는 여휘의 물음. 더운 날에 운동을 할 거냐는 그 말에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실제로 체력을 쌓기 위해서 나왔으니까.
"...연극을 올리기 위해선 체력관리가 필수야. ...날씨가 덥건, 춥건 관계없어. ...비가 오지 않으면 운동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니까."
더워서 이 날은 안하고, 추워서 이 날은 안하고... 그런 것으로 체력을 키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날씨가 덥건, 춥건 꾸준히 해야 체력이 키워지고 효과가 생기는 법이다. 이것은 나름의 내 철칙이기도 했다. 이어, 가만히 여휘를 바라보면서 되물었다.
"...더우면, 그늘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뭐, 거기에 있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아니요...아니요...! 느긋하게 페이스에 맞춰서 쓰는 것이 제일 좋은 법이에요! 여휘주!! -
26 세민주 (395641E+56) 2018. 6. 19. 오전 1:16:26캡 안녕히 주무시고 여휘주 안녕~답레 수고하셨어요!
-
27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전 1:16:53여휘: 대충 벼락치기하면 잘 볼 수 있으니까...(드러눕(재수없
시연: 흐에에... 너무 어렵게 내면 다들 못볼텐데... 하지만 쉽게낸다면 그것대로 곤란하고...(울먹 -
28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17: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여휘와 시연이...둘 다 귀여워요!!
-
29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전 1:18:21세민주 안녕하세요!!:D 수고까지는 아닌거에요...!
4분만에...(동공지진) 별하주 엄청 빨라...! -
30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18:58엗...그다지 길지도 않은 길이인걸요! 빠른 거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
-
31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전 1:21:22하지만 비슷한 길이를 1시간 넘게 쓴 저와 비교한다면...(흐으릿
-
32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21:54엄....여유롭게 쓰면 그럴 수도 있죠...뭐...!! 괜찮은 거예요!
-
33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전 2:01:38ㅋㅋㅋㅋㅋ이렇게 영어 과목은 2학년은 쉽게, 3학년은 어렵게 내게 되겠네요.(끄덕)
아무튼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늦었지만 어서오세요, 여휘주!
그럼 전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열이 오르는 느낌이네요...ㅋㅋㅋㅋ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34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2:05:28어어..열이 오르다니..! 괘...괜찮으세요?! 비란주?! 푹 쉬세요...!! ;ㅁ;
-
35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전 2:11:22으어어어 못 이었는데 잠이 오...(흐으릿
이만 갈게요... 내일 일찍 이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비란주도 몸 따뜻하게 하고 잘자요! -
36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2:14:01안녕히 주무세요! 여희주!!
-
37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전 11:45:07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
38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후 4:09:20조용하네요...(뒹구르르
-
39 이름 없음 (1230989E+6) 2018. 6. 19. 오후 4:11:18(딸랑딸랑)
-
40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후 4:15:23>>39 앗 또 이름없는 분이네요...! 안녕하새오...!!!
-
41 딸랑딸랑 꽃방울주 (1230989E+6) 2018. 6. 19. 오후 4:17:22오랜만이에요~ (*´∀`)
-
42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후 4:20:42화령주군요...! 안녕하세요!(방방방
앗 저는 병약함 담당 여휘와 이중인격 담당 시연을 맡은 여휘주에요...:) 아마도 첫인사겠죠...? -
43 딸랑딸랑 꽃방울주 (1230989E+6) 2018. 6. 19. 오후 4:22:44안녕하세요 여휘&시연주! :)
앵스트 한국사 선생님 화령주예요! 반가워요~ :) -
44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후 4:30:02생각해보니 저번에 인사했엇오...(동공지진) 오랜만이네요 화령주...!
-
45 딸랑딸랑 꽃방울주 (1230989E+6) 2018. 6. 19. 오후 4:32:14호고곡....(동공땐쓰) 오랜만이애오! >ㅁ<!!!!!!!
-
46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5:41:48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47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6:16:11저녁이네요. 비란주 갱신합니다! :)
-
48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6:17:43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
49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7:48:31별하주가 한번 더 갱신하겠습니다!! XD
-
50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후 7:49:39으아아아 이제야 씻어서... 금방 써올게요!XD
-
51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7:57:18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
52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8:17:18>>48 앗...! 늦게 봐서 죄송해요... 잠깐 엄마 일 좀 도와드리느라...ㅠㅠㅠ 아무튼 안녕하세요, 별하주!
비란주 재갱신합니다. :) -
53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8:18:30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일을 도와드리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54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8:27:52>>53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XD
-
55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8:31:01이해라고 할 것이 있나요? 저도 바쁘면 자리를 비우고 하는걸요! XD
-
56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8:41:30>>55 그래도 별하주께서는 그럴 때마다 간단히 말씀 남겨주시지 않나요? 전 그러지 못 했으니까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는 거랍니다. :)
-
57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8:44:40어엇...저도 바쁠 때는 못 남기고 그런다구요! 그리고 그런 것으로 뭐라고 하는 이가 있으면 그 사람이 이상한 거예요!
-
58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8:52:14>>57 ㅋㅋㅋㅋ그렇군요. 음...음... 아무튼 말씀 정말 감사해요! XD
음...뭔가 하고 싶지만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독백을 써보려 해도 뭘 써야할 지 모르겠고...(흐릿) -
59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8:53:18음...음...그럴때는 잡담을 해도 좋은거고 지금 비란이가 무엇을 하는지 쓰는 것도 괜찮지 않을가요?
-
60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8:55:43>>59 으음...둘 다 좋아서 고르지 못 하겠네요...ㅋㅋㅋㅋ
-
61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8:56:41그럼 둘 다 하면 되는겁니다..! (속닥속닥)
-
62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8:56:56>>60 앗... 중도작성...! 아무튼 지금 비란이는 체스 세트를 바라보면서 고민하고 있답니다! 체스를 소재로 독백을 써보고 싶었는데 써지지가 않아서...ㅋㅋㅋㅋ
-
63 세민주 (395641E+56) 2018. 6. 19. 오후 8:57:41갱신해요~흥흥 부캐 시트를 내일 아니면 내일 모래쯤 낼 수 있을것 같네요!깨작깨작 써 나가다 보니 어느새 완성이..(동공
-
64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8:59:26>>61 ㅋㅋㅋㅋㅋ그렇군요! 명쾌한 답변이네요, 솔로몬 님! :D(???)
>>63 세민주 어서오세요! 앗, 세민이의 부캐 시트도 곧 나오는 군요...! 예쁘고 멋진 시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XD -
65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9:01:36>>62 아앗...! 체스 세트라...! 비란이는 체스를 잘 두는건가요? 그렇다면 완전 부럽습니다! 별하주는...별하주는 체스 멋져보이는데...체스를 못 두거든요. 흑흑....;ㅁ;
>>63 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부캐다...!! 와아아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
66 세민주 (395641E+56) 2018. 6. 19. 오후 9:06:43비란주랑 별하주 안녕~드디어 A군이라는 가명 대신 정식으로 이름 달고 올라오게 되었답니당 ㅠㅠ..매우 늦을 것 같았지만 심심하기도 해서 자꾸 깨작이다 보니 엄청 빨리 완성해버린건 안 비밀이에요 ><
-
67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9:08:51>>65 비란이는 체스 실력이 꽤 좋은 편이랍니다! 다만 비란주 역시도 체스를 못 둬서...ㅋㅋㅋㅋㅋ(흐릿) 겸사겸사 배워볼까, 생각 중이랍니다! 하지만 비란이가 두는 법을 알고있다고 해도 같이 둘 사람이 없어요...ㅠㅠㅠ
>>66 ㅎㅎㅎ기대되네요, A군! 세민주께서 무리하시지 않으셨다면 그걸로 괜찮답니다. :) 시트가 올라오길 기대하고 있을게요! -
68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9:18:14>>66 우와아아아!! 이것은 엄청나게 기대를 해도 되는 부분입니까?!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67 그렇군요..! 비란이는 잘 두는군요...! 같이 둘 사람...엄...아니에요! 선생님들이 같이 둘 수 있을 거예요!! 체스..체스....장기와 비슷하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흑흑... -
69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9:25:13>>68 ㅋㅋㅋㅋ선생님들도 안 된다고 하시면 학생들도 꼬셔볼까,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네, 체스는 서양식 장기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체스 말과 몇 가지 규칙은 알고 있긴 한데 해본 적이 없어서...(시선회피) 사실 저는 장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한자...못 읽겠어...(흐릿)
-
70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9:28:01>>69 앗. 장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한자도 정말 간단한 한자들이라서 금방 익힐 수 있답니다. 물론 몇 번 해봐야겠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꼬셔본다라... 그것도 좋네요! 별하는 조금은 흥미를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잘하는 것은 별개지만요.
-
71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9:38:01>>70 으음...그런가요? 그나저나 별하주, 장기 둘 줄 아시나요? 그러면 체스도 금방 배우실 수 있을 거랍니다! 둘이 비슷하다고 하니까요. :) 그리고...별하가 흥미를 보여주는 건가요? 좋아요! 그렇게 은근슬쩍 끌여들여야겠네요.ㅋㅋㅋㅋㅋ
비란: Oh, look at this! 재밌어보이지 않니? 연극에서 소품으로 Chess가 나왔을 때 좀 더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도 있을 거란다! 한 번 배워보지 않겠니?(???) -
72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9:40:22아닛..비란주...! 별하가 흥미를 보이는 이유를 아주 잘 파악하고 계시는군요...! 사실 체스도 둔 적이 있긴 한데...ㅋㅋㅋㅋㅋ 그...말이 뭐가 뭔지 도저히 파악이 힘들어서....(시선회피) 장기는 한자를 보면 바로 알겠는데 체스는 그 위의 모습을 보고 확인을 해야하니 말이에요.
-
73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9:47:31>>72 ㅋㅋㅋㅋ별하=연극이니까요.(끄덕)(???) 앗...말이 헷갈리셔서 그러신 거군요. 으음...확실히 나이트를 제외하면 모습이 좀 헷갈리긴 하죠. 그렇지만 단순히 말이 헷갈리시는 거라면 그것만 익히신다면 체스도 잘 두실 수도 있을 거랍니다! :)
-
74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9:51:04음..음..거기다가 움직이는 것도 조금 다르고 말이죠! 에잇...! 그냥 장기를 더 많이 둬서 그런 것 뿐이라고 정신승리를 시전하겠습니다!!
-
75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9:58:49>>74 아, 아니... 정신승리라니요...?!(동공지진) 어어...으음... 에잇! 그렇다면 대신 별하주께서는 장기를 잘 두시는 것으로 하면 되겠군요!
-
76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9:59:39저...정신승리 맞을 겁니다..! 아마도..! 에잇...! 체스 잘 두는 비란이의 모습이 보고 싶어요!!
-
77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10:14:29
-
78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10:15:24아앗....!! 그때 위키에 올리려던 것이 저 그림이었나요?! 못 그리셨다니! 완전 잘 그리셨는데요! 여기에 금손님이 계셨군요! 비란이 완전 예쁘다! 우와아아아아!!
-
79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10:20:41>>78 앗...! 그, 그걸 기억하고 계셨나요, 별하주...?ㅋㅋㅋㅋ(동공지진) 네, 맞아요. 저 그림이었답니다. 다들 셀피로 예쁘고 멋지게 만드시는데 전 그걸 잘 못 해서...(흐릿) 금손님은 아니랍니다! 정말로 대충 그렸는걸요...!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80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10:27:16앗..금손님 맞는데요! 대충 그렸는데도 저 정도면 본 실력을 발휘하면 얼마나 예쁜 그림이 나오는 거죠?! 아니..정말로 예뻐요! 셀피는....그림을 못 그리기에 쓰는 거라서...(흐릿)
-
81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10:34:25>>80 본 실력...은 아마도 컴퓨터로 그렸을 때...? 겠지만 더 예쁜 그림이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도리도리) 저는 셀피가 훨씬 더 예쁘다고 생각해서... 그림은 못 그린다고 하시더라도 어울리는 셀피 파츠를 찾아내어 하나하나 맞추는 노력이 대단한 거랍니다. :)
-
82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10:39:16앗..아닌데요!! 셀피보다 직접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셀피는 그저 파츠를 맞추는 것에 불과하지만 그림은 직접 그리고 그래야 하니까요...! 직접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말이에요! 그러니까 비란주의 저 그림은 상당히 예쁜 그림이랍니다! 금손도 맞고요!
-
83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10:44:26>>82 앗...그렇지만 맞는 파츠를 찾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니까요. 직접 그리는 건 그냥 생각하면서 하면 되니까...(끄덕)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 왠지 부끄럽네요...빨리 잡담을 해서 위로 올려버려야겠어요.ㅋㅋㅋㅋㅋ
-
84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10:46: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다른 사람들이 다 보게 하기 위해서 앵커를 저장해뒀습니다!
-
85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10:50:14>>84 ...네...?(동공대지진)(말잇못) 아, 아니,그, 그걸 왜 보여주시나요...?! 왜 저장하시는 거죠...?! 벼, 별하주...?!(흐릿)
-
86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11:04:12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야 비란주의 그림은 금손 그림이니까요!
-
87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11:11:53>>86 금손 그림이 전혀 아닌데도요...?(흐릿)
...에, 에잇! 다른 주제로 잡담하도록 해요! 어떤 주제가 좋을까요? -
88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11:12:42음..음...글쎄요......(고민) 비란이는 시험을 어떻게 낼 건가요?!
-
89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11:19:15>>88 으음...결국 별하와 세민이의 요청에 따라 2학년은 쉽게, 3학년은 어렵게 내게 될까요? 아니면 다이스...?
1학년
.dice 1 5. = 4
1.초등학생 수준
2.중학생 수준
3.고1 수준
4.고3 수준
5.대학생 수준(???)
2학년
.dice 1 5. = 3
1.중학생 수준
2.고1 수준
3.고2 수준
4.대학생 수준
5.대학원 수준(???)
3학년
.dice 1 5. = 4
1.고1 수준
2.고2 수준
3.고3 수준
4.대학원 수준
5.석박사 수준(???) -
90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11:19:59다갓님께서도 별하와 세민이의 요청을 들어주셨어요...?!(동공지진)
-
91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11:21: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저대로라면....2학년이 승리자로군요! 와아아아!!
-
92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11:21:44그렇다고 한다면...별하의 영어 점수는....?! .dice 0 100. = 11 점
물론 실제로 이 점수가 나오진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별하는 85점대를 유지하는 편이에요! -
93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11:27:45>>92 ......(동공대지진)(충격) 평소 85점대가 나오는 별하가 저 점수가 실제로 나온다면 거의 졸면서 찍은 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
-
94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11:36:29ㅋㅋㅋㅋㅋㅋ 어어...글쎄요...다갓님의 저주일지도요...!
-
95 여휘 - 별하 (7622098E+5) 2018. 6. 19. 오후 11:41:20"연극을 위한 체력관리라... 너 정말 열정적이네. 아, 맞아. 저번에 연극에서 공연하는 거 잘 봤다."
이번에는 제대로 칭찬하는 듯한 투였다. 유독 연극부였던게 인상에 깊게 남았던 이유가... 언젠가 연극부의 공연에서 별하를 본 것이 떠올라서였나. 남들의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펼치며 열정적이던 모습에 약간의 선망이 있던 걸지도. 지금 눈 앞에 있는 사람은 그때와는 묘하게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지만. 별하에게 시선을 떼고 아래로 둔 채로 희미하게 중얼거린다.
"...나도 한때는 그런 공연을 하는게 가능할 줄 알았는데..."
이런, 쓸데없는 말까지 튀어나왔네... 씁쓸한 표정으로 뒷통수를 긁적거린다. 과거의 미련에 붙잡혀 봤자 우울해지기밖에 더 하지 않는 건 알지만...
"이제 자리 옮겨야지, 슬슬 햇볕이 따갑게 느껴지기 시작했으니까."
일어나면서 굳어있던 허리를 쭈욱 핀다. ...방금 우둑 소리 나지 않았나. 허리쪽에서 느껴지는 둔통에 앓는 소리를 냈다. 운동이라도 좀 할걸... -
96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후 11:41:54늦어서 죄송합니다..(눈물줄줄)
침대에 눕는게 아니엿서... -
97 세민주 (395641E+56) 2018. 6. 19. 오후 11:44:05세민:석박사 수준이 아니라서 아쉬운걸요~(나름 만족
A군:이세민 이 망할...(각혈(?
리갱해요~자꾸 왔다갔다하네요 ㅠㅠ -
98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11:44:30>>94 어려운 문제는 좋아하고 높은 점수는 싫어하는 다갓님의 취향이 만들어낸 저주일까요? 불쌍한 매화고의 학생들...ㅋㅋㅋㅋㅠㅠㅠ
>>96 여휘주 어서오세요! 깜빡 잠드셨나 보네요...(토닥토닥) -
99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11:45:38>>97 세민주 다시 어서오세요! 아닠ㅋㅋㅋㅋ 여유로운 세민이와 고통받는 A군...(흐릿)
-
100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후 11:46:24비란주랑 별하주 안녕하세오...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 세민주 어서오세요!!:D -
101 여휘주 (7622098E+5) 2018. 6. 19. 오후 11:47:24저녁이랜다 밤인데에에...
뭔가 노곤노곤 해져서요. 깜박 잠들었었나봅니다..(흐릿 -
102 세민주 (395641E+56) 2018. 6. 19. 오후 11:47:58여휘주 어서오시고 다들 안녕~ㅎㅎㅎㅎ A군은 평범한 이과계 학생이니까요!성적이 중위권이라서 어려운 문제 나오면 고통받죠~(A군:(파들파들
-
103 별하 - 여휘 (3381999E+5) 2018. 6. 19. 오후 11:48:14"...연극을 하는 이로서 당연한 거야. ...그리고 봤어? ...고마워."
열정적이냐고 물으면 열정적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연극에 대해서는... 하지만, 그것으로 굳이 열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아도 되는지의 여부는 조금 애매했다. 정말로 프로인 이들의 열정에 비하면 나는 명함조차 내밀 수 없다. 내가 노리는 것은 프로의 자리다. 그러니까 나는 나 자신을 프로에 비교한다. 프로와 비교해서 얼마나 모자란지...그런 것을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당장 체력만 해도 프로 배우들에 비하면 아직 많이 부족할 정도였으니까.
이어 뭔가 중얼거리는 말이 귓가에 들려왔다. 아주 희미하게 들려오는 그 말을 들으면서 나는 침묵을 지키다가 조용히 흘러가는 톤으로 대답했다.
"...하면 되는거지. ...못할 이유는 없어. ...지금 당장 힘들면 천천히 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거야."
그래. 하면 되는 거다. 하면....
무슨 공연을 하고 싶어했는진 잘 모르겠지만, 내가 할 말은 그 정도였다. 가능할 줄 알았다? 그럼 지금은 불가능하단 것일까? 적어도 무대에 오르는 거에 나는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그 사람의 의지와 용기의 문제라고 난 생각한다. 물론 여휘에 대해서 난 제대로 아는 것이 없기에, 그냥 그 정도로만 대답했다. 딱히 남의 개인사에 일일히 간섭하고 말을 할 생각은 나에게 없었다.
이어 여휘가 몸을 움직이는 것을 바라보았다. 이어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나는 여휘에게 다가갔다.
"...잡아. ...허리 아프지? ...보건실 데려다줄게."
이어 잡으라는 의미로 나는 몸을 가볍게 숙였다. 허리를 쭈욱 펴다가 갑자기 아파하고 있으니 십중팔구 아픈 곳은 허리였다. 혼자서 걷긴 힘들테니, 보건실로 데려가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잠시 운동은 미루기로 했다. 이어 무심한 어조로 나는 말을 덧붙였다.
"......많이 아파?"
//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104 별하주 (3381999E+5) 2018. 6. 19. 오후 11:49:00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그리고 여휘주는...많이 피곤하셨나보네요.... 주...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흐릿)
-
105 비란주 (6094645E+5) 2018. 6. 19. 오후 11:52:14>>100-101 앗... 마, 많이 피로하셔서 그러신 거 아닌가요? 일찍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102 ㅋㅋㅋㅋㅋ하, 하지만 저건 영어 한 과목 뿐이니까 괜찮을 거야! A군! 아, 아마도...(시선회피) -
106 세민주 (395641E+56) 2018. 6. 19. 오후 11:59:18>>105
그래서 장난삼아 해보는 A군의 기말 성적 미리보기 타임~!
고전.dice 0 100. = 5
기하&벡터.dice 0 100. = 83
과탐.dice 0 100. = 30
영어..는 대학원 레벨이니까.. .dice 0 50. = 40
화작.dice 0 100. = 73
생윤.dice 0 100. = 80
동아시아사.dice 0 100. = 73 -
107 여휘주 (2031127E+5) 2018. 6. 20. 오전 12:00:29일찍 자야겟어요...아무래도 몸이 영...(._.) 길게 잇지 못해서 죄송해요 별하주...
-
108 세민주 (5000017E+5) 2018. 6. 20. 오전 12:02:17의외의 복병 그것은 바로 고전문학..(흐릿(A군:이과한테 뭘 바래요?
만약 저 다이스 값이 실제로 된다면 A군의 평균점수는 54.8점이겠네요~영어..기말고사 이벤트 때는 20~30점대 나와주길 빕니당 ㅎㅎㅎㅎㅎ -
109 세민주 (5000017E+5) 2018. 6. 20. 오전 12:02:50아고고 여휘주 잘자요~몸 상태가 안 좋으면 일찍 푹 자는게 좋아요!(토닥토닥
-
110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2:03:22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여휘주...!! 푹 쉬세요! 잘 자요!!
-
111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2:04:01>>106 .....고전의 상태가.....(동공대지진)
-
112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12:04:04>>106 >>108
앗...! 영어 점수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요? :D 아니, 그보다 고전 과목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ㅋㅋㅋㅋㅋㅋ
기말고사 이벤트 때에는 영어 점수도 하락인 건가요? 아, 안 돼...고3 아이들의 원망 소리가 벌써부터 들려오는 것 같아...(흐릿)
>>107 저런...ㅠㅠㅠ(토닥토닥) 여휘주 안녕히 주무세요! 몸이 안 좋을 때에는 푹 자는 것이 최고랍니다. 부디 편안히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래요. :) -
113 세민주 (5000017E+5) 2018. 6. 20. 오전 12:11:01>>111 >>112
ㅋㅋㅋㅋㅋㅋ 이과니까요!..라고는 해도 5점은 좀...문제 풀다가 졸았나봐요~
의외로 고전이랑 과탐보다 높게 나와서 저도 동공지진 했어요!괜찮아요 세민이는 원망 안 해요 ^-^! -
114 ◆bCgHZuBnDk (7287924E+6) 2018. 6. 20. 오전 12:15:04그래그래 맞다. 이번주 토요일 7시 30분에 가볍게 이벤트 있습니다! :) 공지하는 걸 잊어버렸군...() 기말고사 이벤트입니다! 교사학생 모두 굴러라!!(???)
시기가 그렇게 된고로 전에 계획하던 의문의 복면들 이벤트는 기말고사 이벤트 후로 미뤄졌습니다 ;ㅅ;(우럭)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D -
115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12:18:36>>113 ㅋㅋㅋㅋ기말고사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학생들이 얼마나 멋진 점수를 보여줄까요? :D(???)
ㅋㅋㅋㅋㅋ이과 아이지만 기벡 빼고는 문과 과목 점수가 더 높은 A군...(흐릿) 앗, 세민이는 원망 안 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고3 아이들이...(시선회피)
>>114 레주 어서오세요! 앗, 이벤트...! 참여할 수 있어요! 기뻐라...!ㅎㅎㅎ 어어...그런데 교사도 구르는 건가요...?(흐릿) 으음...시기가 어쩔 수 없으니 이벤트의 변동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다들 이해해주실 테니까 괜찮아요, 레주! :)(토닥토닥) -
116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2:18:58기말고사 이벤트라니...!! (동공지진) 으아아아! 싫어요! 기말고사 안 칠래...! (뭐래)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XD
-
117 세민주 (5000017E+5) 2018. 6. 20. 오전 12:24:43캡 안녕~어멋 기말고사 이벤트 기대할게요~지금처럼 상태가 쭉 나아진다면 이번주 이벤 참여는 문제 없을것 같아요!
참 맞다.그때 부캐도 성적 다이스 굴려봐도 괜찮을까요?어쩌다 보니 시트 작성 속도가 빨라져서 내일쯤 부캐 시트가 올라올듯 해서요..!
>>115
ㅎㅎㅎ저도 잔뜩 기대하고 있어요!힘내라 학생들..!(야광봉
음음 제 기억상 이과라도 문과 과목들 수업을 하고 기말때도 시험을 쳤었기에 넣어봤는데 이럴줄이야..뭐 일단 장난삼아 돌려본 다이스였으니까요!기말고사 이벤트 때는 이과생다운 점수가 나와주겠죠..?(흐릿
아고고 그렇네요..비란쌤 힘내셔라..! -
118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2:29:01모두들 기말고사 이벤트 재밌게 즐겨봅시다...!! 와아아아아아!!
...다이스로 점수를 정하면...이거 말 그대로 캐붕잔치가 되겠군요!! (??) -
119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12:31:46>>117 학생, 교사 모두 힘내라...!(응원) ㅋㅋㅋㅋㅋ진짜 기말고사 이벤트 때에는 이과생답게 점수가 나와줄까요? 으음...다갓님의 변덕이 심하시지 않기를 바래야겠네요.(토닥토닥)
ㅎㅎㅎ고마워요. 시험만 끝나면 방학이니까 세민이도, A군도 모두 힘내렴! :)
>>118 와아아! 기말고사 이벤트...! 다갓님의 농간이 기대되네요.ㅋㅋㅋㅋㅋ -
120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2:39: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하는 설정상 평균 85는 무조건 지키는 이인데...과연 다갓은...!
-
121 ◆bCgHZuBnDk (7287924E+6) 2018. 6. 20. 오전 12:40:29다들 안녕하세요! :)
>>115 비란주 이번에 참가하실 수 있으시다니 저도 기쁘네요!(방방) 교사는 이벤트 당시에 감독을 맡습니다! :3 그리고 말씀 고마워요.
>>117 다행이네요! 세민주의 상황이 좋게 흘러가기를! >< 네네, 물론이지요! 제가 별다르게 무슨 말을 하지 않는 이상 부캐의 운용은 자유랍니다 :)
>>118 캐릭터 설정에 맞게 다이스 최대최소값을 조정할 수 있게 할 생각입니다! :) 아무리 그래도 점수 잘 나온다는 설정의 애를 0점으로 만들 순 없잖아요(??) -
122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2:44:10아앗...! 그렇군요!! 다행이에요!! 그렇다고 한다면 설붕은 일어나지 않겠군요!! 와아아!
-
123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12:45:38>>120 >>122
다이스 값은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지만...그래도 과연 다갓님은...!(팝콘 냠냠)
>>121 흑흑... 매번 제대로 참가하지 못 해서 슬펐는데 이번엔 가능해요! 저, 스레에 최대한 열심히 참여할 생각이거든요. :D 앗, 감독이군요...!(기대)(두근두근) 고맙긴요. 당연한 거랍니다.ㅎㅎㅎ 레주 화이팅이예요! :) -
124 ◆bCgHZuBnDk (7287924E+6) 2018. 6. 20. 오전 12:56:34그렇습니다! 설붕 없음입니다!
성운: 그리고 거짓말 같이 다이스 최솟값이 뜨ㄱ..
성운이의 말은 무시하시고(??)
>>123 비란주가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스레주로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D
그리고 아앗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은 조금 바쁠 예저이라...다들 좋은 밤 되시길! :) -
125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01:58아앗..! 안녕히 가세요!! 레주!! XD 음..음... 그리고...다갓님은...다갓님은...비란이는 시험 안친다고 그렇게 편안한건가요?! (???
-
126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1:02:52>>124 어쩌면 성운이가 예언가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팝콘 냠냠)(???)
사실 저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어서 말이예요. 한 번 열심히 참여해보려구요! :) 레주께서 기쁘시다니 저도 기쁘네요.ㅎㅎㅎ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내일도 힘내시길 바래요! -
127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05:08음..음...나름대로의 사정이라.... 무슨 사정인진 잘 모르겠지만... 한번 열심히 즐겨봐요! 비란주!! 와아아아! XD
-
128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1:05:14>>125 ㅋㅋㅋㅋ네, 그렇답니다! 이것이 바로 선생님 캐릭터를 낸 자의 여유예요. :)(???)(아님) 사실 가만히 보면 학생 캐릭터가 더 재밌어보이긴 하지만요.ㅎㅎㅎ
-
129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1:08:22>>127 으음...그 사정은 비밀이랍니다. 비란이가 말하듯이 비밀은 여자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걸요.ㅎㅎㅎ 아무튼...최대한 많이 있어보려구요. 이것저것 해보기도 하면서요! :) 네, 말씀 감사합니다, 별하주!
-
130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11:55음..음... 알겠습니다..!! 비란주! 그것이 무엇인진 잘 모르겠지만...그렇다고 하니 그런 것이겠죠!! 그리고...선생님 캐릭터..! 비겁하다! 선생님 캐릭터...!! (그거 아님)
-
131 세민주 (5000017E+5) 2018. 6. 20. 오전 1:14:54잠깐 졸았네요~ㅠㅠ 캡틴 좋은 밤 되셔요~부캐 운용이 자유라니 다행인걸요!
저도 슬슬 자러 가 볼게요~ -
132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16:17안녕히 주무세요!! 세민주!!
-
133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1:23:31>>130 네, 이 비겁함이 바로 선생님 캐릭터의 위엄이랍니다!(끄덕)(???) 무려 시험 문제도 출제하고 감독도 한다구요.ㅋㅋㅋㅋ
>>131 저런...세민주, 피곤하셨나 보네요...(토닥토닥)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세민주! -
134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27:33>>133 하지만 별하는 컨닝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별하는 감독 안해도 됩니다...!!
-
135 여휘주 (2031127E+5) 2018. 6. 20. 오전 1:31:14중간에 깨버리다니...! 으음 아무래도 새벽까지 달리게 되겠군요...(흐릿)
-
136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1:35:58>>134 아니요, 그럼에도 감독은 필요합니다! 별하는 안 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아이가 별하의 답안지를 컨닝할 수 있으니까요?ㅋㅋㅋㅋ
>>135 여휘주 다시 어서오세요! ...인데, 괘, 괜찮으신 거예요...? 지금 이 시간에 깨버리시면...?(흐릿)(토닥토닥) -
137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37:28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아...아니..근데 괜찮으신가요?! 그거?!
>>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누..누가 별하의 답안지를 컨닝하나요? 에이. 별하의 답안지를 컨닝할 이는 없습니다! -
138 여휘주 (2031127E+5) 2018. 6. 20. 오전 1:37:30괜찮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정신만큼은 맑네요. 허리아파아...
뜬금없이 일상에 허리 이야기가 나온 이유가 제가 허리가 아파서였나봐요...(의미불명 -
139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39:07......여휘주...허리 괜찮아요...?
-
140 여휘주 (2031127E+5) 2018. 6. 20. 오전 1:40:00지금 음...복통인지 요통이
-
141 여휘주 (2031127E+5) 2018. 6. 20. 오전 1:41:02작성이... 복통인지 요통인지도 구분이 안가지만요...?
아마아...내일이면 괜찮아질텐데요 뭐...! :D -
142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41:49.....자고 일어나서도 아프면 꼭 병원 가세요...알았죠?
-
143 여휘주 (2031127E+5) 2018. 6. 20. 오전 1:46:01으음 이정도로 병원가기는 돈이...(흐릿) 일단 상태를 봐야죠!
답레 써올개오...:3 -
144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1:47:08>>137 무려 85점대는 나오는 별하라면 컨닝 당할 만 하지 않나요? 높은 점수라구요.ㅋㅋㅋㅋㅋ
>>138 >>140-141
...저, 전혀 안 괜찮아 보여요, 여휘주...(동공대지진)(토닥토닥) 아플 때에는 그냥 잠들어서 잊어버리는 것이 최고인데 이미 깨셨다고 하시고...ㅠㅠㅠ 부디 내일 일어나셨을 때에는 아픈 거 다 사라지기를 바래요... -
145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48:37>>143 아닛...여휘주...! 굳이 지금 답레 쓸 필요는 없어요...!! (동공지진)
>>144 ....어어...어어어...그런가요? 하지만 별하가 안 보여줄 거니까 괜찮을 겁니다! -
146 여휘주 (2031127E+5) 2018. 6. 20. 오전 1:57:16>>144 그러길 바래야조 일단은... 비란주도 새벽 늦게까지 깨어 계시지 마새오...(흐릿) 건강 나빠져요...ㅠㅠㅠ
>>145 깬 김에 쓰겠습니다... 지금은 잠이 안오니.. -
147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1:57:35>>143 부디 무리하시지는 마세요, 여휘주...(토닥토닥)
>>145 하지만 사방에서 컨닝을 한다면 별하도 막기 힘들지도 모른다구요? 그러니까 감독이 필요한 거랍니다!ㅋㅋㅋㅋ(???)(끄덕) -
148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1:59:26>>146 무..무리는 하지 않기에요...!!
>>147 ....세상에나..!! 그럼 좋습니다! 별하는 보지 않고 별하 주변의 이들만 바라보면 되는 겁니다..! (끄덕) -
149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2:02:00>>146 저는...ㅋㅋㅋㅋ 언제나 새벽 늦게까지 깨어있어서 괜찮답니다! 말씀 감사해요. 하지만 지금은 제 건강보다도 여휘주 스스로의 건강을 더 신경 써주셨으면 해요...ㅠㅠㅠ 정말로 여휘주께서 아프지 마시고 건강해 지시기를...
>>148 앗... 그러면 되는 건가요? 하지만 학생들에게 골고루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갈등)(???) -
150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2:05:08>>148 괜찮습니다! 별하는 컨닝을 하지 않으니까요....! (별하에게 컨닝페이퍼 빠르게 찔러주기)
-
151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2:16:01>>150 ......별하주...?(빤히)(차분)
-
152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2:17:20.......(휘파람(시선회피)
-
153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전 2:25:42별하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XD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154 비란주 (0143588E+6) 2018. 6. 20. 오전 2:27:58>>152-153
......(빤히) ...별하는 컨닝을 안 해도 별하주께서 컨닝을 하시니까 별하도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잘 감시해야겠네요! :D(다짐)(???)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
155 여휘 - 별하 (2031127E+5) 2018. 6. 20. 오전 2:32:20천천히 할 수 있도록... 언젠가는? 수많은 시선을 받으면 등골을 타고 오한이 올라오고, 심장은 어찌나 급하게 뛰는지. 무대 위에서 혼절을 할 정도로... 그 감각들이 익숙해 질 수 있는거였나? ...정말이지 너무 먼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잘근, 입술을 씹었다.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 그저 그렇게 실없이 중얼거릴 뿐이였다.
"아... 잠깐... 혼자 걸을 수 있... 으악...!"
무리하게 앞으로 걸어나가려다 고꾸라질뻔 한다. 그래, 무대공포증 이전에 뭔갈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정도로 하찮은 몸뚱이였다. 그렇지만 별하가 잡아주려고 하는 건 거절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지탱하려 한다. 갓 태어난 아기 염소마냥 다리가 후들거리는 건 둘째치자.
"...하하... 하... 한심하구만."
한탄인지 구분이 안가는 실소를 옅게 내뱉었다. 그날따라 부정적인 심정이 예전이였다면 그냥 넘겼을 것도 괜시리 슬퍼지게 만들었다.
"많이는 아니야... 그냥 지금은 좀 불편할 뿐이고. 저기 그늘 쪽 벤치까지만 부축해 주면 돼. 아마도 점심 끝날 즈음엔 나아져 있을테니까."
보건실까지 가면 괜히 귀찮아지잖아? -
156 별하 - 여휘 (299748E+59) 2018. 6. 20. 오전 11:45:08"...어딜 봐서?"
혼자 걸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여휘가 고꾸라지려고 하는 것을 바라보며 나는 바로 옆에서 부축했다.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으로 보아 정말로 아픈 것이 분명했기에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힘들면 누군가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되는 것을, 왜 굳이 무리하려고 하는 것일까.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내가 그냥 그런 것에 상당히 무심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어지간하면 거절하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기겠지만 이건 아무래도 조금 넘기기 힘들었다. 그렇기에 확실하게 부축했다.
"...살다보면 허리 삐끗할 수도 있어. ...그것은 한심한 것이 아니야. ...굳이 한심한 것이 있다면, 지금 그렇게 괜히 자책하는 네 모습이지. 그리고 거절할게. 점심 끝날 쯔음에 나아져있을지 확실한 보증은 불가능해. ...그러니까 목적지는 양호실이야."
뚝심있게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당연히 그늘 쪽 벤치가 아니라 보건실을 향해서였다. 그렇게 먼 곳이 아니기에 가는 것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운동은 나중에 해도 상관없는 일이다. 아무리 내가 무심하다고는 해도, 작년에 같은 반 애가... 아니, 꼭 그렇지 않더라도 눈앞에서 허리를 다친 이를 무시하고 갈 정도로 무심하진 않다.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그렇게 싫어?"
//답레와 함께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157 여휘주 (2031127E+5) 2018. 6. 20. 오후 1:23:03하히 좋은 점시미입니다!
-
158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후 1:25:48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159 여휘주 (2031127E+5) 2018. 6. 20. 오후 1:29:21별하주도 안녕하세요!! :)
일단 씻고난 뒤에... 답레 드릴게요! -
160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후 1:54:02아앗..너무 늦게 봐버렸다..! 답레는 그냥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
161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후 1:56:36이어 별하주는 잠시 다녀올게요!!
-
162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후 3:49:33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163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후 6:58:49별하주가 저녁 갱신하겠습니다!! XD
-
164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후 7:40:56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
165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후 8:01:33아앗...!! 세민주의 부캐다..! 부캐가 나타났다...!!
-
166 세민주 (5000017E+5) 2018. 6. 20. 오후 8:02:41부캐 시트 올리고 잠깐 들렀다가 가요!
-
167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후 8:03:52안녕하세요! 세민주! XD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
168 이담주 (9030825E+5) 2018. 6. 20. 오후 11:01:02갱신합니다... (파스스
-
169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후 11:03:58아앗..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
170 ◆bCgHZuBnDk (7287924E+6) 2018. 6. 20. 오후 11:09:20시트 검사 그리고 위키 등록 끝. 갱신합니다! :)
-
171 별하주 (299748E+59) 2018. 6. 20. 오후 11:15:46어서 오세요!! 레주!! XD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172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12:23:07갱신할게요!
-
173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12:27:04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
174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12:33:07>>173 안녕하세요, 별하주!
-
175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12:34:24좋은 밤이에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
176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12:43:37>>175 별하주께서도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벌써 밤이긴 하네요. :)
-
177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12:53:34확실히 밤이지요..! 벌써 새벽 1시가 코앞인걸요...!
-
178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1:00:12>>177 그렇네요. 이제는 곧 밤이 아니라 새벽이 되겠네요.ㅋㅋㅋㅋ 밤낮이 바뀌어서 그런지 그리 실감은 안나지만요. :D
-
179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1:12:41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지금은 새벽이니까요! 어..근데 밤낮이 바뀌었다니..무슨 일 있어요?! 비란주?!
-
180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1:22:22>>179 이제 1시가 넘었으니까 새벽은 맞네요.ㅋㅋㅋㅋㅋ 네? 아니요! 딱히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랍니다. 전 평소에도 새벽에 주로 활동했는걸요?ㅋㅋㅋㅋ
-
181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1:23:12음...그도 그랬던 것 같지만.... 그래도 밤낮이 바뀌었다는 표현에 혹시 무슨 일이 있으신가 해서 물어보았답니다!
-
182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1:30:20>>181 앗... 그, 그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썼던 표현인데...ㅋㅋㅋㅋ(시선회피) 그냥 새벽에 잠을 안 자고 있어서요? 뭔가 크게 잠들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서 그런 거랍니다! :D 별 거 아니예요.ㅋㅋㅋㅋㅋ
-
183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1:32: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건가요...? 음..음..그래도 잠은 주무셔야해요...!! 생체리듬이 깨지면 와장창하고 큰일난다구요..!
-
184 여휘주 (6058277E+5) 2018. 6. 21. 오전 1:37:49생체리듬 와장창 한 사람이 여기있슘다...! 공강인데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네요...(흐으릿
으아아아 자꾸 끊겨서 죄송해요... -
185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1:38:07>>183 생체리듬은...(흐릿)(시선회피)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괜찮아요.ㅋㅋㅋㅋㅋ XD 어차피 늦게 자건 일찍 자건 비슷한 걸요!
-
186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1:39:36>>184 앗, 여휘주 어서오세요! 여휘주께서도 생체리듬이 와장창하시면 어떡해요...! 가뜩이나 몸도 안 좋아보이셨는데...ㅠㅠㅠ(토닥토닥) 이제는 좀 괜찮으신가요?
-
187 여휘주 (6058277E+5) 2018. 6. 21. 오전 1:41:04>>186 후후... 생체리듬은 이미 옛날옛적 기억도 안나는 시절에 깨진 것입니다...(흐릿...
-
188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1:44:29어어...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음..괜찮아요! 답레는 그냥 편할 때 주시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생체리듬이 깨지다니요!! 아닛...!! 무슨 소릴 하는 거에요! 여휘주..! 그럼 어서 회복을 하셔야죠!! (동공대지진)
-
189 여휘주 (6058277E+5) 2018. 6. 21. 오전 1:48:21생체리듬 회복... 회복하려 했는데 잘 안되네요... 낮에 피로가 많이 쌓이면 집에 돌아오자마자 잠이 들어버리니...
-
190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1:48:38>>187 ......네...?(흐릿)(동공대지진) 그, 그러면 건강 더 나빠지신다구요?! 잠 잘 주무시고 건강해지셔야죠, 여휘주...(토닥토닥)
-
191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1:51:03여휘주....그거 좋은 것이 아니에요...(흐릿) 밤에 주무시고...낮에는 깨어 계셔야죠....
-
192 여휘주 (6058277E+5) 2018. 6. 21. 오전 1:52:42>>190 비란주야 말로.. ;ㅁ; 지금은 잘 시간이라구요...! 밤낮이 바뀐 생활이 익숙해지면 안좋은걸요... 여휘주 처럼 될거라구요...(우럭)
-
193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1:53:07......(괜히 찔리는 1인)
-
194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1:53:44>>189 으음...생체리듬을 잘 지켜서 밤에 잠들려면 밤 이외의 시간에는 졸음이 쏟아져도 참는 것이 좋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침대도 밤에만 눕는 것으로 인식을 시켜 결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들었답니다. 물론 낮에 많이 피곤하시긴 하겠지만... 그 때 주무셨다가 이렇게 새벽에 깨셔서 늦게까지 잠 못 주무시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
195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1:56:01>>192 아... 그, 그렇긴 하네요. 시간 감각이 사라져서...ㅋㅋㅋㅋㅋ(시선회피) 그래도 저보다는 여휘주께서 더 심각해보이시는 걸요! 그러니까 여휘주 스스로를 먼저 챙겨주세요...ㅠㅠㅠ
>>193 별하주께서는 왜...? 혹시 별하주께서도 그러신가요...?(빤히) -
196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1:57:27아...아니요...저...저도...일단은 지금 깨어있어서...(흐릿)
-
197 여휘주 (6058277E+5) 2018. 6. 21. 오전 1:58:40그러고보니 별하주도 항상 새벽까지 깨어 계시잖아요...(흐릿)
에잇 왜 다들 밤낮이 바껴있어요...! 밤은 자는 시간이라구요! 다들 나쁜 어른이들이야...!(???)
>>194 저녁에 안 자기가...(흐릿) 뭔가 가족들 식사까지 차려주고나면 녹초거든요...그래도 이제 종강이니 사정이 좀 나아지겠죠...(라기엔 돈 벌러 나가 -
198 여휘주 (6058277E+5) 2018. 6. 21. 오전 1:59:24오늘도 1일 1마솝을 이렇게 실천하고...(흐릿
-
199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2:03:09에..에잇...! 별하주는 자러 갈 거예요!! 지금! 그런고로 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
200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2:03:22>>196 ......안되겠네요. 별하주께도 강제로 침대 취침형을 내려야겠어요!(끄덕)(???)
>>197 그것이 바로 새벽조들의 운명...!(아님) ㅋㅋㅋㅋ나쁜 어른이가 아니예요! ...라고 외치기에는 어른이 맞네요...ㅋㅋㅋㅋㅋ(흐릿)
앗... 여휘주, 고생이 많으시군요...(토닥토닥) 종강 후에도 돈을 벌러 나가신다면 더더욱 잠을 잘 주무셔야 할텐데... -
201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2:04:35그리고...자러 가기 전에...고생이 정말로 많아요...여휘주...;ㅁ; 식사까지....세상에.... 종강 후에는 돈 벌러...으아아아!! 그럼 더욱 더 생체리듬을 회복해야죠! 내일은 꼭 밤에 자는 거예요!! 꾹 참는 거예요! 여휘주...!! 이젠 정말로 자러 갑니다..! 더 있으면 비란주가 저에게 벌 줄 것 같아요! 부레주는 조용히 사라집니다. (사르륵)
-
202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2:04:56>>199 앗! 제 형벌의 효과인가...!ㅋㅋㅋㅋㅋ(???)(아님) 잘하셨어요, 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
-
203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2:06:28>>201 ㅋㅋㅋㅋㅋ이미 제 벌은 효력을 발휘했지만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부레주!
-
204 여휘주 (6058277E+5) 2018. 6. 21. 오전 2:07:23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200 아마도 헬게이트...가 예정이네요.(흐릿) 더더욱 저녁 잠->새벽 기상->아침 비실비실의 루트를 벗어날 수 없게 되...으아아아아ㅠㅠㅜㅜㅠ
별 수없네요. 생체리듬을 정상화 시켜야조ㅡ... -
205 비란주 (7409362E+5) 2018. 6. 21. 오전 2:14:37>>204 헬게이트라니...(동공지진) 그 루트를 어서 깨부숴야 여휘주께서도 조금은 건강해지실텐데 말이예요...ㅠㅠㅠ(토닥토닥) 부디 생체리듬이 금방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래요...!
그러면 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내일 일찍 일어나야 했어요...(흐릿) 여휘주께서도 어서 침대에 누으셔서 금방 잠드실 수 있길 바래요. 안녕히 주무세요! :) -
206 여휘주 (6058277E+5) 2018. 6. 21. 오전 2:15:39>>201 으음... 내일은 저녁에 최대한 깨어있어 보기로...!:) 가능... 하려나..
비란주도 어서 주무시는거에요! 안그럼 수면수면 빔을 쏠거에요...!(??) -
207 여휘주 (6058277E+5) 2018. 6. 21. 오전 2:16:26앗 수면수면 빔의 효과가 통했군요... 비란주 안녕히 주무세요:)
-
208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전 11:45:28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209 여휘 - 별하 (9929555E+5) 2018. 6. 21. 오후 12:41:27남에게 의지하는 것에는 거부감이 있었다. 남들이 들으면 이상한 고집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잠시 다물었던 입을 열어 한숨 섞인 말을 내뱉었다.
"진짜 괜찮으니까 그런 것 뿐이야. 다른 이유는 없어."
잘라서 단호하게 말을 한 것 같은데, 별하는 의외로 뚝심이 있었다. 가고 있는 방향을 보니 이미 양호실로 향하고 있는 모양이였다. 이렇게 된 이상 더 이상의 실랑이는 별 영양가가 없을 듯 했다. 양호실에 출근도장을 찍지 않았던게 오늘로 딱 일주일 째였거든. 기록이 깨질 뻔 했는데 아깝게 됐네. 허공을 쳐다보며 농담 아닌 농담을 중얼거렸다.
"알았어... 그럼 부탁한다."
무게중심을 틀어 무겁지 않게 지탱하려 했다.
-
밖이라서 짧게... 좀 이따 만나요... -
210 별하 - 여휘 (9608403E+5) 2018. 6. 21. 오후 1:02:42"...그렇다면 행동으로 보여."
말로는 누구나 다 이야기할 수 있다. 정작 행동이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의미가 없는 이야기다. 그렇기에 난 말로만 하는 이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난 주변의 이들이 어떻게 행동하건 아무래도 좋다 파지만...그런 나라도 호불호는 존재한다. 말로만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하는 이들은 실속이 없는 법이다. 그렇기에 나는 나이를 운운하면서 부장을 하려는 이들에게 반대를 하고 실력으로 부장을 따내지 않았던가. 여휘도 마찬가지다. 정작 몸이 버티질 못하하는데 진짜 괜찮다고 이야기를 해도 의미는 없다. 그저 그건 강한척 하는 것 뿐이지.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어. ...하지만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그건 그저 실속없는 허세일 뿐이야."
딱 잘라 이야기를 하며 나는 보건실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뭐라고 하던지 보건실에 가서 침대에 눕혀놓을 생각이다. 그럴 생각으로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확실하게 지탱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일부로 그늘 쪽으로 걸어가며 나는 조용히 이야기를 했다.
"...평소에 가볍게 스트레칭이라도 좀 해. ...그러면 몸이 뻣뻣해지는 일은 없으니까."
나름대로 조언을 무심하게 전달하며, 나는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여기까지 온 이상 이제 보건실까지는 그렇게 멀지 않았다.
//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그리고 나중에 봐요! -
211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후 5:20:52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212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후 8:23:01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
213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후 11:15:24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
214 ◆bCgHZuBnDk (6554892E+5) 2018. 6. 21. 오후 11:22:06그래 학교야 날 죽여 날 죽이라고!!!(실성)
으윽 갱신합니다 :)... -
215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후 11:26:07어..어서 오세요!! 레주....;ㅁ; 괘...괜찮으세요?!
-
216 ◆bCgHZuBnDk (6554892E+5) 2018. 6. 21. 오후 11:34:32별하주 안녕하세요! :) 저어는 무척이나 괜찮음하답니다 ^ㅁ^(방긋)
-
217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후 11:42:40......아니요...안 괜찮아보이는데...(흐릿(토닥토닥)
-
218 여휘주 (6058277E+5) 2018. 6. 21. 오후 11:44:05스레주... 하루 수고하셨어요.,8ㅁ8
-
219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후 11:47:39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220 ◆bCgHZuBnDk (6554892E+5) 2018. 6. 21. 오후 11:50:38>>217 별하주의 토닥토닥을 받아서 이제는 괜찮다고 합니다!! :3
>>218 여휘주 어서오세요! :) 말씀 너무 고마워요 >ㅁ<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7시 30분에 기말고사 이벤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
221 별하주 (9608403E+5) 2018. 6. 21. 오후 11:52:43알겠습니다!! 토요일 7시 30분...! 꼭 참가하겠습니다!!
-
222 ◆bCgHZuBnDk (6554892E+5) 2018. 6. 21. 오후 11:59:42별하주 말씀에 힘이 마구 솟아오릅니다! :3!
으음 내일은 불금! 모두 조금만 더 힘냅니다! >ㅁ< -
223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12:01:01으와아아아!! 그래요! 모두들 조금만 더 힘냅시다...! 와아아!
-
224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전 12:02:11비란주 갱신합니다! 이벤트가 이제는 내일이군요. 음...어쩌면 또 참여하지 못 할 수도 있겠지만...그래도 응원하겠습니다! :)
-
225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12:15:50음..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아닛...참여못할 수도 있다니..! 대체 무슨 일로?!
-
226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전 12:16:57힘냅시다!!
앗 비란주 어서오세요! :) 네, 이벤트는 토요일 또는 일요일이니까요. 엗 그런데...참가가 힘드신 걸까요 ;ㅁ;? 으으으으음 비란주도 참가하실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토닥토닥) -
227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전 12:29:27>>225 안녕하세요, 별하주! 음...그냥 별 거 아니예요. 어쩌면 참여할 수도 있거든요.ㅋㅋㅋㅋㅋ 다만 장담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뿐이랍니다! :)
>>226 레주 안녕하세요! 그게...어쩌면 그 때 시간이 안 날 수도 있어서, 단지 그 뿐이랍니다! 열심히 참여해보려고 했는데 벌써부터 이러네요...ㅋㅋㅋㅋ 아무튼 최대한 참가해보겠습니다...!(끄덕)
음...음...그럼 전 이쯤에서 사라지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D -
228 여휘 - 별하 (6745615E+5) 2018. 6. 22. 오전 12:29:58"정곡이네..."
하긴, 눈 앞에서 사람이 허리 삐긋해서 끙끙대고 있는데 괜찮다는 말 정도로 지나칠 이가 얼마나 있겠는가. 확실히 예전에는 허리 삐긋한 것 정도는 정말 괜찮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건강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였다. 그냥, 지금의 상태를 인정하기 싫었던 것인데, 쓸데없이 자존심을 세우며 허세를 부린 것이였을 뿐이다. ...별하의 말은 틀린 것이 없었다.
"...윽, 하고 있었어...! 오늘은 좀 오래 앉아있어서 그런거 뿐이니까..."
정곡을 찔린 듯 한 기분에 변명을 늘어놓았다. 그렇지만, 가벼운 운동이라는 것도 꾸준히 하기는 생각보다 힘드니까. ...아무래도 연극배우가 되기 위해서 한여름 땡볕에서도 운동을 하러 나온 별하 앞에서는 그닥 설득력이 없는 말이라 그저 입을 다물뿐이였다.
어느새 양호실은 코 앞까지 가까워져 있었다. 어쩌다보니 교실 다음으로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게 된 곳이였으니, 익숙한 곳이였지만. 뺨을 긁적거리며 멋적게 말을 꺼낸다.
"그래도... 오늘은 고마워."
-
계속 늦어지니...ㅠㅠㅠ 막레 분위기로 갑니다? -
229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12:30:56비란주 좋은 꿈 좋은 밤 되세요! 잘자요...!
이벤트... 꼭 참가합니다:D -
230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전 12:36:12>>227 그렇군요 ;ㅅ; 비란주 너무 부담은 가지지 마셨으면 바라요. 매화고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게 제 마음이랍니다. 말씀만으로도 저는 기뻐요!!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
-
231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12:37:22음...잘은 모르겠지만...비란주... 시간이 안 날 수도 있다니...꼭 시간이 날 거예요!! 그렇게 기원합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그럼 제가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
232 별하 - 여휘 (518287E+60) 2018. 6. 22. 오전 12:40:25"...글쎄..."
오래 앉아있어서 그렇다는 말이 그다지 신뢰는 가지 않았다. 어찌되었건 내 눈에 보인 것은 허리를 아파하는 모습이었고 몸이 굳은 모습이었으니까. 이전에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는 내가 관여할 바가 아니었다. 그저 나는 눈앞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할 뿐이었다. 그만큼 나는 무심했다. 그저 결과를 보고 판단하는 모습이 때로는 차갑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도 딱히 상관은 없었기에, 나는 그 짧은 말로 끝을 냈다.
아무튼 보건실에 도착한 여휘는 나에게 뺨을 긁적이며 고맙다고 이야기를 해왔다. 그 말을 들으면서 나는 드르륵 문을 열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보건실 침대에 조심스럽게 여휘를 눕히고, 조용히 말을 이었다.
"...고마워할 건 없어. ...그저 할 일을 한 것 뿐이니까. ...아무튼 다음부터는 조심해."
조용히, 무심하게 말을 하면서 나는 가보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보건실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보건 선생님에게 찾아간 후에 안에 허리를 다친 이가 있다고 전한 후에, 다시 운동장으로 천천히 향했다.
시간을 보니 25분 정도가 지나 있었다. ...한바퀴 정도는 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천천히 운동장으로 향했다. 한바퀴라도 뛰는 것이 일단 중요한 것이니까...
//막레입니다...!!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여휘주! XD -
233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12:51:55별하주...수고하셨어요...! 얘 너무 멋있는거 아닙니까ㅠㅠㅜㅜ
그리고 계속 늦어져서 죄송합니다...(흐릿 -
234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12:58:16에엗...?! 멋진 겁니까?! 그리고 늦는 것은 괜찮아요! 늦을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235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1:09:43으음 글 쓰는 속도를 좀 올리고 싶어요... 뭔가 이입하고 반응을 쓰는게 아직도 쉽지가 않네요...:3
-
236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1:10:21음..음...그런 것은 그냥 쓰다보면 익혀지는 것이라서....딱 이거다 하는 조언을 내기가 힘드네요...;ㅁ;
-
237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1:15:57그런거겠죠 역시... 글 쓰기 시작한지 좀 지난것 같은데 아직도 이러니...:3
실력을 계속 쌓아야겠어요. 아직도 제가 쓴 글 보면 우울해지니 딱 우울하지 않을 정도로만 올랐으면 좋겠네요. -
238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전 1:16:40아아 세상에 졸았..
저...같은 경우에는 제 머릿속에서 캐릭터의 외양과 목소리, 버릇, 가치관 등을 확립시키고 제 속을 비운 뒤 연기하듯 이입해 반응을 쓰는 타입인데...으아아 써보니까 이건 조언도 뭐도 아니고 그냥 형식적인 교과서 플마제로네요 8ㅁ8 -
239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1:17:56>>237 너무 완벽한 글을 쓰려고 하지 마세요..여휘주...;ㅁ; 글로 먹고 살 거 아니면 여휘주 정도면 충분해요...!!
>>238 레주는 그런 느낌으로 쓰는군요..! 음...음... 저는 뭐...그냥 제 캐릭터라면 이렇게 행동하겠지. 라는 느낌으로 쓰는지라...(흐릿) 가장 도움이 안되는군요! 아무튼 피곤하면 어서 주무셔야...! -
240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1:20:42
-
241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1:22:34마솝... 1일 1마솝 그만...!
그런걸 알고 있어도 확실히 못하는게 느껴지니까요.... 그런게 가능한 분들을 동경하게 됩니다...:) -
242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1:25:12뭐...결론은 사람마다 쓰는 방식이 다 다른 법이니까요..!
-
243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1:29:16그렇습ㅡ니다...!
그러니 여기서 많이 배워가야겠...! -
244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전 1:29:54이입이 힘들었던 시절에는 막막 각종 상황 목록 같은 걸 좌르르ㅡㄱ 적어놓고 거기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대략적으로 정하고는 그랬어요!
예를 들자면...
누군가 화낼 때 어떤 반응, 악인에게는 어떤 반응, 정신적으로 몰렸을 때 어떤 반응, 기대하던 일을 만났을 때 어떤 반응, 실수했을 때 어떤 반응..이런 식으로요!(노가다의 정석)
앗 별하주는 그렇군요!(끄덕) 저도 가끔은 미리 이런 반응일 것이다 생각하고 적으니까...어찌보면 동지로군요!(하파)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별하주 말씀대로 다들 방식이 다르고...무엇보다도 스레는 즐기러 오는 거니까요!! :3 -
245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1:32:33사실 별하가 연극부인것처럼 저도 연극부였거든요. 연극부에서 활동을 하고 연습을 하게 되면 캐릭터 분석을 하게 되거든요. 대본을 보고...이럴 땐 이런 감정이겠지. 왜 이런 행동을 하는가...다 분석해서 다 대본에 기록해요. 그리고 자신이 직접 그때 어떤 행동을 할 지 다 생각하고 연습할때 직접 하기도 하고요.
그렇다보니...음...(끄덕) 자연스럽게 상황극을 돌릴 때도 그런 느낌으로 할 때가 많답니다. 이럴때는 이 캐릭터가 이런 감정이겠네. 이렇게 하겠네. 이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그런고로 별하가 만약에 누군가에게 고백을 하게 된다면...음...정말로 심플할 겁니다. 아마도..? (??) -
246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전 1:39:13오오오오 별하주도 연극부였군요...! 뭔가 대단하네요. 멋져요!!(반짝)
-
247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1:41:48엗...멋진 것은 아니에요...!! 그냥 하는 수준이었답니다!
-
248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1:46:24>>244 으음 정석적이지만 꼭 필요한 것들이네요...! 해보겠습니다...:3 으음 즐기면서... 사실 실력을 계속 신경쓰게 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이왕 할거면 좀 더 잘 쓰고 싶다고 해야할까... 너무 못썼다는걸 알게되면 즐겁다가도 우울해져버리니...(._.
조언 고맙습니다 레주! 음음 실력을 좀더 키워나가야겠어요...그래도 즐기면서요.
>>245 별하주도 연극부였었군요! 오오... 연극하고 비슷한 무언가가 있긴 한거같아요! 상황극이라는게... 둘 다 극이 들어가고...(???) 따지고 보면 상황극은 전부 애드립이라는것이지만요.
연기하듯이... 음 그런 방식이였군요! 별하주의 조언도 고맙습니다! 별하의 고백방식이라... 그 대상은 과연...(???) -
249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전 1:48:59결론은 별하주는 멋지시고 여휘주는 파이팅!이라는 겁니다!(끄덕)
그리고 별하의...고백대상이라...:33333(빠아아아안) -
250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1:54:29>>248 네. 저도 연극부원이었답니다. 부장이 된 적은 없지만 말이에요. 음...사실 비슷하다고 느끼긴 해요. 단지 이것은 제가 직접 각본을 쓴다는 느낌? 그리고 어떻게 이어질지 나름 기대가 되는 그런 느낌? 음..설명이 힘드네요.
>>249 다들 그렇게 기대를 하셔도 그런 대상은 아마도 없다고 생각하기에..(끄덕) -
251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전 2:00:27엗...
사실은 스레주측 MPC도 그렇읍니다 :3(대체) -
252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2:01:00>>250 힝...(실망(???) 언젠가는 별하주의 관캐가 생기게 될거라 생각하기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매력적인 세계관과 스토리에서 제가 각본을 쓰고 취향의 캐릭터를 굴리고 연기를 한다는게 재미있죠.(끄덕) 사실 이런 걸 원한 적이 여기에 들어오기 전에도 있었는데... 은근 진입장벽이 높으니(._. ) 그래서 상판이 편한것 같아요? -
253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2:02:36>>252 물음표가 아니라 느낌표입니다...
안이... 다들 호감가는 아이가 있을것 아니에요...! 왜 그리 말하는겁니까...ㅠㅜㅜㅜ -
254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전 2:03:12상판의 매력은...정말 뭐랄까 적지않은데 정확히 무엇이라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3
음음 역시 그 다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재미도 매력이고...! -
255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2:03:20>>251 이렇게 스레주의 관캐는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252 저에게 관캐가 있을지 호캐가 있을지 눈캐가 있을진 아무도 모르는 법! 하하하하!! 음...사실 이곳 말고도 꽤 있죠. 커뮤라던가...그런데 거긴 여기보다 진입장벽이 더 높은지라...무엇보다 거긴 처음 하는 이는 잘 안 받아서...(흐릿) -
256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전 2:03:37그렇담 여휘는 어떻습니까!!!! :333!!!!(???)
-
257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전 2:06:39저어어어어는 취향이 넓지만 그만큼 까다로운지라...:3(???)
아 맞아요. 커뮤...거기는 첫커금지라는 용어도 있죠. 글쟁이 커뮤도 적고...멀티 커뮤를 뛰어도 그림쟁이가 더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다보니...(흐릿) -
258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2:07:46
-
259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2:09:27아..커뮤는 글러들이 뛰기 진짜 힘들어요. 특히 여캐들은 더욱 더.....(흐릿) 글러 여캐들은 그냥 불가촉천민 취급이고... 상판에서 편파 운운하는 나오는 편이긴 한데 커뮤는 그보다 더 심해요.
거긴 그냥 정말 말 그대로 편파를 대놓고 하는 곳이라서...(흐릿) 첫커금지는...뭐..네. 은근히 많고.. 글러와 그림러가 같이 커뮤 뛰면 글러가 글 5000자 이상으로 뭘 올려도 아무도 안 읽습니다. 글이라고... 하지만 그림은 대충 어떻게 그려도 다 야광봉 흔들고....
.....제 경험담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
260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2:11:14>>255 사아실 예에에에전에 뛰어본적이 있긴 합니다:3 글은 못 쓰니 그림에 의지할 시절... 그때는 진짜 초등학생 보다 못그리긴 했었지만요.. 역시... 둘 다 못하면 어렵더라고요.(끄덕)
사실 상판에 들어 올 당시에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거라... 그렇슘니다...! -
261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2:18:11음..음..그렇군요. 뭔가 여휘주도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한 것이 절로 느껴지네요....;ㅁ;
-
262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전 2:19:03>>258 호오..호오..호오????? 0v0(갸우우우우웃)
>>259-260 진짜 글러에게는 혹독한 곳이더라고요. 세줄요약본도 안 읽을 사람들만 모인...그런곳..(흐릿)
친목도 도를 넘었고, 흠 정말로 진입장벽이 높지 않으면 이상할 수준이죠. 조금 해보다가 결국 접었습니다. 도대체 정이 붙질 못해서...0ㅁ0 -
263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2:23:27>>262 세줄요약본이 뭔가요? 그냥 그림이 안 보이면 클릭도 안하는 이들이 천지라서...맨날 글러 편파하지 말자..이러는데 말로만..(흐릿)
음...그런고로 일단 여휘주는..제가 알기로 일상을 저와 아무래도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설주하고만 돌린 것으로 기억하는데, 음... 그런가..시트 관통인가...! (아님) -
264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전 2:23:45아앗 이젠 힘드네요...들어가보게슺니다. 다들 좋은밤! :)
-
265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2:25:26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266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2:26:35>>259 (토닥토닥) 아무래도 글러에 대한 편견이 심했었죠. 분명 다들 책 한페이지도 못 읽을거야...! (흐릿) 그리고 별하주... 마음 고생 많이 했겠네요ㅠㅠㅜㅠㅜㅜ
>>262 에잇...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어요. 그냥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뭐랄까, 여기를 발견한게 되게 운이 좋았던거죠. 으음 설마 갑자기 스■딕이 생각이 나서 찾아봤던게 이렇게 될 줄이야... 저는 상황극 유저도 아니였거든요. 뭐 그렇습니다! -
267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2:27:04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세요!
-
268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2:32:11>>266 이제는 이미 지나간 일. 글 하나 못 읽는다는 것은 자랑도 아닌데 뭐 그리 떳떳한 것인지...그저 안쓰러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그 발언에서 모든 답이 나온 것...후후후..(??)
-
269 별하주 (518287E+60) 2018. 6. 22. 오전 2:35:35그리고 별하주는 이만 자러 갑니다..! XD
-
270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전 2:37:13별하주 푹 주무세요...!
-
271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전 3:37:05큰일 났네요... 오늘도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왜 또 불면증이 도져버린 걸까요...ㅋㅋㅋㅋㅋㅋ 조금 지치네요, 이제...
음...음...아무튼 다들 화이팅이예요! 모두 부디 좋은 새벽이 되시길 바래요! :) -
272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전 11:53:04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아니..불면증이라니.. (동공지진) 비란주..... 그..불면증이 너무 심하면 병원이라도 조금 가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그것도 너무 심하면...치료라던가 해야한다고 들었는데...(흐릿)
-
273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2:46:05>>272 안녕하세요, 별하주! 으음...그렇다고는 하지만 그리 심하지는 않거든요! 병원 갈 정도도 아닌 것 같고...사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불면증이라기보다는 수면유지장애 쪽에 가까워서...ㅋㅋㅋㅋㅋ 정신적으로 조금 지쳐서 그런가봐요. 이제는 괜찮습니다! 걱정 정말 감사해요! :)
아무튼...그래서 어쩌면 오늘 이벤트 참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이 있어서 밖에 나갈 예정이었는데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쉴까, 생각 중이라...ㅋㅋㅋㅋㅋ 아무튼 비란주 갱신할게요! XD -
274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2:54:43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수면유지장애라니.. 정신적으로 조금 지치다니.... 괜찮으신 거 맞는 거죠? 그런데 그것도 너무 힘들면 상담을 받고 좀 그러는 쪽이 좋다고 들었어요. (토닥토닥)
그리고...그리고...오늘은 금요일이고...이벤트는 내일..(흐릿) -
275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03:08>>274 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별하주! :D 음...음... 네! 괜찮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것들이 다 좋아질 테니까요.ㅎㅎㅎ 상담...상담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라서 일단 좀 두고 보려고 생각 중이랍니다! 토닥토닥 감사해요, 별하주!
앗...그, 그리고...(흐릿)(멍청)(쥐구멍) 으윽...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이 이렇게 증명되는 걸까요...?ㅋㅋㅋㅋㅋ 에잇! 이건 다 매화고에 참여하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아, 아마도...!(끄덕) -
276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04:33음...앞으로는 모든 것들이 다 좋아질지는...일단 두고봐야 아는 것인데....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두고 본다고 하니까..음.. 더욱 그렇고 말이에요. 네. 일단은 알겠ㅇ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괘...괜찮으십니까?! 괘...괜찮아요! 날짜가 헤깔릴 수도 있지!
-
277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12:12>>276 음...음...네, 무리는 하지 않으려 노력해볼게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해야지 더 희망차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예요! 별하주께서도 행복해집시다!ㅋㅋㅋㅋㅋ(끄덕)(???)
그, 그리고...부끄럽고 창피해 죽겠으니까 웃지 말아주세요...(쥐구멍)(조용) 이익...! 어쩔 수 없었어요! 새벽에 봤을 때 금요일이었고, 자고 일어났으니까 토요일이겠지, 하고 제 무의식이 그랬단 말이예요...!ㅋㅋㅋㅋ(아무 말)(???) -
278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16:57오늘은 엄청 자유로워보이시는데 맛있는 것도 드시고 바람도 쐬고 가고 싶은 곳도 가고 그러면 훨씬 좋은 하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음...저도 그렇게 하루를 보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확실하게..그럴 수도 있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운 것을 어떡합니까!
-
279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23:26>>278 앗, 그게... 사실 오늘은 일이 있어서 나가려 했는데 몸이 조금 좋지 않아서 집에서 쉬는 거라서...(흐릿)(시선회피) 말씀은 정말 감사하지만 지금은 침대에서 나가기가 싫은 느낌이예요!ㅋㅋㅋㅋ 별하주께서는 오늘 하루, 그렇게 보내실 예정이신가요? :)
그리고 그럴 수도 있긴 한게 아니라 그런 거예요...! 귀엽지 않습니다!(도리도리) 뭐가 귀여우신 거예요, 도대체...?!ㅋㅋㅋㅋㅋ(동공지진) -
280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24:36아앗..몸이 안 좋아서 집에서 쉬는 거라니...!! 그럼 정말로 푹 쉬세요! 그리고 이불밖은 위험하고 침대밖은 위험하니까 거기에서 푹 쉬시면 되는 겁니다..!! (끄덕끄덕) 저는...음.. 아마 그렇게 보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귀여우니까 귀여운 겁니다!
-
281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31:15>>280 ㅋㅋㅋㅋㅋ네! 좀 잘까, 했는데 잠도 또 안 와서 그냥 이불 속에서 꿈틀꿈틀하며 쉬려구요. 그러니 별하주께서 대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놀러가시기도 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행복한 하루가 될 거예요, 그러면! :) 그렇지만 귀엽지는 않습니다.(단호) 저건 제가 멍청멍청해서 착각한 바보짓일 뿐이예요...!(끄덕)
-
282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36:01글쎄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그것은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무엇보다...지금 밖이 엄청 더울 것 같아서...(흐릿) 그리고 비란주가 뭐라고 한들 소용없습니다! 귀여운 모습은 귀여운 모습이에요!
-
283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43:05>>282 앗... 그, 그렇네요... 왜 또 더위를 생각 못 했지...(흐릿)(시선회피) ㅋㅋㅋㅋㅋ헛소리 천국이군요! 와아! XD(???) 아무튼, 어느 쪽이든 별하주께서도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귀엽다는 말은 저 말고 다른 분들께서 받으셔야 한다구요? 별하주라든가, 별하주라든가, 별하주라든가...(???)(끄덕) ㅋㅋㅋ사실 매화고의 다른 분들도 전부 귀여우시지만요. :)
-
284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55:05....저는...저는 귀여운 모습을 받지 못했는데요...! 그리고 자꾸 은근슬쩍 빼시면 안됩니다!! 비란주도 완전 귀엽다구요!
-
285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2:04:00>>284 하지만 별하주께서도 귀여우신 건 사실이라구요? 귀엽다고 계속 말씀 드리면 인정하시려나요?ㅎㅎㅎ(씨익) 저는 귀엽지 않으니까 발 빼는 거랍니다! 은근히 고집 센 사람이니까 순순히
-
286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2:05:22>>285 으으...! 중도작성 진짜...!ㅠㅠㅠ 아무튼! 전 고집 센 사람이니까 순순히 받아들이시죠, 별하주!
-
287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2:06:33그것보세요. 이런 모습을 보이는데 귀엽지 않다고 우기다니...! (절레절레) 그리고 저는 실제로도 귀여운 모습을 보인 적이 없으니까 몇 번을 말해도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
288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2:14:09>>287 이, 이런 모습이 도대체 어떤 모습이길래 귀엽다는 거죠...? 귀여울만한 모습은 하나도 없는데...(흐릿) 그렇지만 별하주야말로 귀여우신 모습을 많이 보이셨으니까 어서 인정하시죠! 몇 번을 반복해 말하면 하나 쯤은 변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 다른 분들께서도 인정해주신다면 다수결의 원칙으로 인해서...(아무 말)(끄덕)(???)
-
289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2:15:56다수결의 원칙을 적용하자면 비란주는 100% 귀엽다는 평이 나오겠군요!! (엄지척) 저는 상관없습니다! 하하하하하!!
-
290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2:22:17>>289 호오, 자신감 만땅이신걸요? 과연 어느 쪽이 귀엽다는 평을 듣게 될까요? 다갓님께 여쭤볼까요? 저도 상관 없거든요!ㅋㅋㅋㅋㅋ
.dice 1 3. = 3
1.별하주 2.별하주 3.지나가던 별하(???) -
291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2:23:25하긴, 별하도 엄청나게 귀엽죠! 역시 다갓님은 현명하세요!(끄덕)(씨익)
-
292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2:32:23.......비란주....(빤히) 혹시 양심이 아프지 않으신가요...?
-
293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2:47:07>>292 아니요? 제 양심은 멀쩡한걸요? :) 그야 전 사실과 진실만을 말하고 있으니까요!ㅋㅋㅋㅋㅋ(당당)
-
294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2:48:31.......(흐릿) 그래도...네! 제가 아니라 별하니까 양보하겠습니다! 별하는 멋지니까요! (뭐래
-
295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2:55:25>>294 네, 맞아요. 별하는 멋지죠! 그러니 별하주께서는 귀엽다를 맡으시면 되는 거랍니다! 별하주께서라면 잘해주실 거라고 믿는답니다, 와아! 부레주 님! XD(박수)(???)
-
296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2:57:24.......왜 그런 결론이 나오는 거죠?! 뭔가 이상하잖아요!! (동공지진)
-
297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3:08:31>>296 그야 멋짐이 있으면 귀여움도 있는 게 당연하니까요?(갸웃) 아니면 예쁨을 맡아주셔도 괜찮답니다! :D(???)
-
298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3:16:48하지만 그것은 별하지..! 제가 아닙니다! 고로 별하나 비란이가 다른 이들이 다 하면 됩니다..!
-
299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3:33:05>>298 흠, 하지만 별하주께도 잘 어울리는 수식어 같은걸요.ㅋㅋㅋㅋ 그렇다면 별하가 멋지고 귀엽고 예쁜 거 다 하면 되겠네요, 와아! XD
아무튼 전 잠시 쉬었다 오겠습니다! 머리가 깨질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헛소리 그만 하고, 억지로라도 좀 자든가 다른 일을 하든가 해서 제정신을 차려 오겠습니다! 그럼 이따 봐요! :) -
300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3:44:09아앗...머리가 깨질 것 같다니...!! 그럴땐 어서 푹 쉬세요..! 비란주...!! ;ㅁ; 나중에 봐요!!
그리고 비란이도 귀엽고 예쁘고 멋지고 다 하면 됩니다...! 아무튼 푹 쉬시고... 풀 컨디션 찾길 바랄게요!! -
301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5:18:10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
302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5:41:56여휘주도 갱ㅅ...
-
303 웹박수 공개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5:42:49매화고에 가고싶다..
//이번주 웹박수 공개와 함께 갱신합니다 :) -
304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5:44:01스레주 어서오세요!
-
305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5:53:50어서 오세요! 여휘주와 레주!! XD 저도..저도 매화고에 가고 싶습니다....;ㅁ;
-
306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6:12:07드디어.... 종강...(털썩
-
307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6:13:46으와아아아...! 축하합니다!! 여휘주!!
-
308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6:14:22히히 감사합니다 별하주...!
이제...7월까지는 자유군요!:D -
309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6:17:30우와아아아!! 9일 정도 자유가 있군요!! 그 자유! 마음껏 즐기는 겁니다!
-
310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6:27:57마음껏...:D!!
라고 해봤자 집에서 뒹구르르겠지요... -
311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6:35: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휴식도 무지무지 중요한 겁니다!
-
312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6:56:31(학교 칠판에서 D-11을 보았던 스레주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리갱합니다! :3 -
313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6:57:00...시험 11일 남았군요. (흐릿) 힘내요!! 레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XD
-
314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6:57:42와아 7월 초 시험이라니...(흐으릿)
레주 다시 어서오세요!! -
315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6:59:03끔찍하내오 ;ㅅ; 별하주 여휘주 안녕하세요! :)
-
316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7:02:18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XD
-
317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7:03:16별하주 다녀오세요! 맛저하시길 :)
-
318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7:05:33별하주 저녁 맛있게 드세요!!
-
319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7:25:19매화고 교복 디자인을 얼추 그렸는데 요놈의 카메라가 말썽임미다요...
그아아아아악(비명) -
320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7:35:37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아앗..!! 교복 디자인...!! (초롱초롱)
-
321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7:37:57별하주 어서오세요! :) 후후후후 그런데 카메라가 말썽이네요(우럭) 잠깐 기기를 바꿔야겠ㅇ..
-
322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7:46:58처..천천히 올리셔도 되고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레주!
-
323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7:56:09매화고 동복!
-
324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7:56:27엥 안올라갔..
-
325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7:56:45아하...이거 용량 때문이군요. 잠깐만요! :3
-
326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8:00:06동복
https://s33.postimg.cc/eo2c2hzv3/IMG_20180622_2.jpg
하복
https://s33.postimg.cc/yjybi5yxr/IMG_20180622_1.jpg
짜잔! -
327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8:02:37오오!! 직접 그리신 레주의 교복 그림...!! 되게 멋진 디자인이에요! 동복은 색배치가 진짜 예쁘고 하복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우와아아!
-
328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8:07:52앗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ㅁ< 나름 열심히 생각해가며 짰는데...멋진 디자인이라니 다행이네요!
조만간에 매화고의 교표도 디자인해볼 생각이랍니다 :) -
329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8:09:20아앗...! 레주가 열일하신다...!! 우와아아! 어떻게 해야 레주를 기쁘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겠어요!
-
330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8:15:28
-
331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8:21:25여자 교복이로군요! 괜찮아! 별하와는 상관없어! (??
-
332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8:26:30남캐에게도 파랑이 여학생 교복을...!!!(???????)
-
333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8:36:23아앗...! 괜찮아요! 입는 것은 별하니까...! (??
-
334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8:43:50세상에 동복이랑 하복 너무 예뻐요...(우럭)
저걸 토대로 그림을..(흙ㅡ손 -
335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8:45:24세상에, 매화고 교복 너무 예뻐요...! 레주 금손님! 멋져요, 와아!! XD(야광봉)(박수) 학생 캐릭터를 낼 걸 그랬나봐요...흑흑...ㅠㅠㅠ
ㅋㅋㅋㅋ아무튼 비란주 재갱신합니다! -
336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8:46:38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
337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8:50:57>>336 별하주께서도 다시 안녕하세요! :)
-
338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8:51:40ㅂㅣ란주 어서오세요!
-
339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8:54:02>>338 ㅇㅕ휘주 안녕하세요! :D(???)
-
340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8:54:14아앗...두 분 다...! (엄지척)
-
341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8:57:03>>340 ...?(갸웃) 왜 엄지 척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별하주께서도 엄지 척이예요!ㅋㅋㅋㅋ(엄지 척)
-
342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9:01:50왜냐하면 두 분 다 너무 귀엽기 때문이지요...!!
-
343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9:02:17"........이것은 전치사. 그러니까 이것을 이렇게 하면..."
-집에서 별하가 마지막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오후 9시 2분- -
344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9:08:34리갱! 앗 여휘주 비란주 어서오세오!!
-
345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9:09:25>>342-343 앗, 그럼 별하주께서도 엄지 척을 받으셨으니까 별하주께서도 엄청 귀여우신 거랍니다! :)
ㅋㅋㅋㅋㅋㅋ별하, 열공 중이군요! 기특해라...! 고2 영어 시험문제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니까 잘 볼 수 있을 거랍니다! 사실 비란이는 친한 학생들에게는 쓰담쓰담도 해주고 그러지만 현재로써는 해줄 수 있는 아이가 거의 없네요...ㅋㅋㅋㅋ -
346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9:10:00>>344 앗, 레주 안녕하세요! :D
-
347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9:10:32어서 오세요!! 레주!! XD
>>345 당연히 공부한답니다! 시험점수가 낮아서 보충수업을 받게 되면 연극 연습에 지장이 생기니까 말이에요! 그리고...음...성운이...? (속닥속닥) -
348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9:19:10>>347 ㅋㅋㅋㅋ별하는 보충수업을 정말로 싫어하는군요...하긴, 그걸 좋아할 아이들은 없겠지만요.(끄덕) 그리고 운이도 아직 1번 밖에 못 만나서...(흐릿) 하지만 현재로썬 가장 가능성 높은 아이들이 성운이랑 세민이랍니다! 애초에 아직 이 둘만 만나봤기도 하고...ㅋㅋㅋㅋ 뭐, 언젠간 더 많은 아이들을 쓰담쓰담해줄 수 있겠죠! XD
-
349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9:20:08https://s33.postimg.cc/yho368gpr/IMG_20180622_4.jpg
https://s33.postimg.cc/u8jd438bj/IMG_20180622_3.jpg
그 둘의 중학교 시절.
(도주)(???) -
350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9:21:40>>348 정말로 싫어합니다. 자신의 연극 연습에 방해가 되는 것은 정말로 싫어해요. 별하는..! 물론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적어도 보충수업은...(시선회피) 그리고...우와아아!! 언젠가 쓰담쓰담하는 모습을 꼭 보겠습니다!1
>>349 아닛...이건 떡밥입니까...?! -
351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9:25:58>>349 (본능적으로 그리 좋지 않았던 중학생 시절이었음을 느낌)(동공대지진) 서빈이랑 성운이 표정이 어두워요...어떡해...ㅠㅠㅠㅠ
>>350 앗...그러면 별하의 연극 연습은 절대 방해하면 안 되겠네요...ㅋㅋㅋㅋㅠㅠㅠ 보충수업 피하기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별하도 쓰담쓰담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에 의지가 차오릅니다! :)(???) -
352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9:32:04글쎄요오오? 무슨 떡밥일까요? :3
-
353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9:33:38>>352 성운이 죽은 눈이잖아요...! 성운아....!! ;ㅁ;
>>351 물론 볼일이 있어서 찾아오거나 하는 것은 별하도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하지만, 악의적으로 방해를 하면...정말로 차갑게 돌변하는 별하를 볼 수 있습...(?? -
354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9:56:26성운아...;ㅁ; 아니 무슨 일이 있었길래...(흐릿
-
355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9:57:49>>352 ......(흐릿) ...서빈이랑 성운이가 이제는 행복해졌으면 했는데...과거 떡밥이...(말잇못)
>>353 음...음...그렇군요. 흠...부캐를 내게 된다면 볼 수도 있겠지만 아마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고...결론은 볼일을 만들어서 찾아가야겠군요!(끄덕) -
356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0:02:36>>355 그냥 뒷뜰로 나오기만 해도 가끔 별하가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속닥속닥)
-
357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10:14:29괜찮아요 여러분. 서빈이랑 성운이는 다이죠부하답니다!! :)
-
358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0:17:06>>356 ㅋㅋㅋㅋㅋ그렇다면 기왕이면 하이라이트 부분을 연습할 때 봐야겠네요! :)(팝콘 냠냠)(???)
>>357 ......(흐릿)(레주의 말을 믿고 싶지만 믿을 수 없음) -
359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0:20:05>>357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어요! 레주..!! 과거에 괜찮지 않은 것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 (??)
>>3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운을 빌도록 하겠습니다! -
360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10:21:37엗...그야 저 사진의 서빈이는 그저 중2병에 도지고 말아 기분에 휩쓸려 친구랑 맞짱뜨다가(?) 져서(????) 저렇게 언짢은 표정을 짓는 거고요, 성운이는 졸려하고 귀찮아하는 것뿐인데요! ;3
-
361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10:25:57>>360 ㅇWㅇ?????
...않이 믿을 수가 없...(흐으릿 -
362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0:26:06>>359 ㅋㅋㅋㅋ그래요, 감사합니다! :)
>>360 ......서빈이가 친구랑 맞짱 뜬 이유라든가, 성운이가 졸려하고 귀찮아 하는 이유에 뭔가 있는 거 아닌가요...? 원래 그렇게 행동한 이유들에는 언제나 그만한 원인이 있는 법인데...(흐릿)(불안) -
363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10:27:53아악 코가 길어진다아아앗(??)
넵 여러분 >>360은 F입니다 =) -
364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0:29:12>>360 그것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이지요...!! 안 그렇습니까..?!
-
365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0:34:34>>363 ......(피노키오 레주 지켜보기)(흐릿)(레주의 신뢰도 하락 위기)(???)
F...F... Fantastic...Fun...Favor...Favorite...(중얼중얼)(???) -
366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0:36: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비란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리세요...!
-
367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10:42:21아닠ㅋㅋㅋㅋㅋㅋㅋ비란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줄행랑)
-
368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0:47:42>>366 (흐릿)(죽은 눈)(중얼중얼)(???)
>>367 레주 어디 가세요...! 거기 서세요!(호루라기)(삐이익) 서빈이와 성운이의 행복을 장담하지 않으신다면 F 시리즈로 때려버릴 거예요!(???)(안됨) -
369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10:49:03False...(흐릿
-
370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0:51:12비란주...! 비란주..! 비란주..! 정신 차려요...!! ;ㅁ;
-
371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0:57:31>>369 아, 안 돼...그 단어는 안 돼요...(동공지진)(흐릿)
>>370 (레주께서 행복을 장담하신다면 정신을 차릴 수 있어요...!)(에코)(???) -
372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1:04:44......비란주가...비란주가...(흐릿)
-
373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1:11:21>>372 (아니면 별하의 행복을 장담해 주신다면 행복 게이지가 올라가서 정신을 차릴 수 있을지도 몰라요...!)(에코)(???)
-
374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1:12:59>>373 .....(흐릿) 별하는 당연히 행복하게 잘 살건데요.... 별하가 불행해질 이유가 어디에 있나요?
-
375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1:17:33>>374 별하의 개인 이벤트라든가...과거라든가...(끄덕) 혹시, 정말로 혹시 앞으로의 생활에서 뭔가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행복하게 잘 산다면 안심입니다! :)(부활)
-
376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1:18:52음..저는 항상 제 자캐의 미래는 행복하게 하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와아아! 비란주가 부활하셨어!
-
377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11:25:56솔직해지겠습니다. 어지간한 변수만 없으면 서빈이와 성운이의 앞날은 창창합니다!
-
378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1:29:10>>376 그렇군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그래요, 별하는 배우로서 극단에도 들어가야 하니까요! :) 매화고의 모든 아이들은 행복해져야 합니다...!(끄덕) 네, 비란주가 부활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별하주! 생명의 은인이예요!ㅋㅋㅋㅋ
>>377 호오...그런가요? 그렇다면... :)(자객 모드)(몰래 변수 없애기)(???) -
379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1:29:13오오...오오오! 비란주...! 레주가 약속하셨어요!!
-
380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1:31:18>>379 네, 레주께서 약속해주셨어요! 미래의 매화고에 행복이 가득해요! 와아! XD(완전 부활)
-
381 ◆bCgHZuBnDk (5175931E+6) 2018. 6. 22. 오후 11:32:17매화고는 평화롭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
382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11:33:13>>380 ....(식은땀)
...다른 분들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괜찮은거겠죠! 와아아아아! -
383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1:37:22>>382 ...여휘주...?(빤히)(차분) 제가 말한 '매화고'에는 당연히 여휘와 시연이도 포함인 거, 알고 계시죠? 네? :D 여휘와 시연이도 행복해야지 정말로 괜찮은 거라구요...!(끄덕)
-
384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1:38:50여휘주..... 왜 여휘주만 슬쩍 빠지려고 합니까...(흐릿)
-
385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11:41:10
-
386 별하주 (8692433E+6) 2018. 6. 22. 오후 11:47:36으아아아아! 시선회피하고 계셔...!!
-
387 비란주 (4533911E+6) 2018. 6. 22. 오후 11:48:12>>385 반다비야...! 여길 봐야지! 반다비야...!(흐릿)(동공지진) 엔딩으로 가기까지의 과정에서도 당연히 행복해져야 한다구요...! 아직 경사 아니잖아요!ㅠㅠㅠㅠ 으윽...여휘와 시연이도 만나게 된다면 강제 쓰담쓰담 형을...!(안됨)
-
388 여휘주 (6745615E+5) 2018. 6. 22. 오후 11:54:48여휘랑 시연이는... 괜찮아요! 생각보다는 별일 없을걸요...? 그것보다는 앞으로의 이야기와 전개를 기대해주시길...:)
비란이의 쓰담이라면... 받아야죠! -
389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2:03:02>>388 (흐릿) ...그, 그렇다면 믿어보겠습니다! 앞으로의 여휘와 시연이의 이야기도 엄청 기대되거든요!ㅎㅎㅎ(팝콘 냠냠)
앗, 받아주시는 건가요?! 그렇다면야 마음 놓고 쓰담쓰담해야겠네요! 귀여운 여휘랑 예쁜 시연이니까요! XD 사실 시연이는 못 할 것 같긴 하지만요...ㅋㅋㅋㅋㅋ 일단 언니이기도 하니까...(끄덕) -
39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2:06:23(팝그작(팝그작) 두 명의 여자 선생님가 어떤 분위기를 보일지 기대하면 되는 건가요!?
-
391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12:09:49시연쌤이랑 비란쌤은... 친하지 않을까요? 일단 바로 옆반이기도 하니까요...!
-
392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2:11:132학년 4반의 담임을...가지고 싶습니다...(안됨)
-
393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2:15:14>>390 ㅋㅋㅋㅋ그건 왠지 저도 기대되네요!(팝콘 냠냠)(사이다 마시기)
>>391 앗, 하긴...바로 옆반이니까 친할 수도 있겠네요! 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시험문제 때문에 한탄하기도 하고...ㅋㅋㅋㅋ(???)
>>392 부캐...부캐...부캐가 답이예요, 별하주...(소근소근)(???) -
394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2:15:35아닛...! 부캐로 셀프 충족이라니...! (흐릿) 아니에요! 언젠간 새로운 선생님이 들어올 거라고 믿어요!!
-
395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2:19:13>>394 2학년 4반 담임을 가지고 싶다고 하셔서 부캐를 얘기한 건데...ㅋㅋㅋㅋㅋ 앗, 그렇다면 혹시...? 그 새롭게 들어오실 2학년 4반 담임 선생님을...?(동공지진)(아님)
-
396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2:20:22에엗...?! (동공지진) 아니요...저..저는 아직 부캐 생각이 없기에...!
-
397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12:21:59>>393 혹시 시연이랑 선관 짜실 생각 없나요?(소곤소곤
>>394 오오 2학년 4반에도 들어오는 겁니까...:DDD!!!!(설래발 -
39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2:22:36아앗..아니요! 아니요! 언젠간 그러지 않을까...라는겁니다...! (흐릿)
-
399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2:25:25>>396 >>398
음...음...그렇군요. 하긴, 부캐 여부는 별하주의 자유이시니까요! :) 사실 저도 고민 중이긴 해서...(끄덕)
>>397 ...! 전 선관과 일상은 언제든지 환영이랍니다! :D(속닥속닥) 와아! XD -
40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2:26:17우와아아! 두 사람의 선관과 일상이 돌아가는 것인가...!!
-
401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2:29:51>>400 앗, 일상은... 시간이 많이 늦어서 여휘주께서 힘드시지 않을까요? 이미 자정도 넘긴 시간이라...(흐릿) 전 상관 없으니 괜찮지만요. :)
그나저나 선관 짜는 것도 되게 오랜만이라 왠지 떨리네요...으아아...(???) -
402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전 12:30:40(팝그작)
⊙v⊙(지켜보고 있다아아앗)(???) -
403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12:31:23앗 그럼 학기초에 첫 부임해온 비란쌤한테 나름대로 선배로서 이것저것 알려줄 것 같기도 하고요...! 으음 뭔가 평범하게 친구로서도 가능하겠네요!
-
404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12:32:12지금은 일상이 힘들...힘...(흐으릿)
어어 내일은 주말이니...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
405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12:32:44레주...ㅋㅋㅋㅋㅋㄱㅋㄱ어서오세요!!
-
406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2:33: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7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2:40:06>>402 ...으힉?!(동공대지진) 자, 잘못 했어요, 레주...! 이, 이제 안 놀릴테니까 빨간 불빛 꺼주세요...!;ㅁ;(바들바들)(???)
>>403-404 앗! 전 다 좋아요! XD 선배이자 친구로써! 사실 비란이가 한 살 더 어리지만 왠지 그런 느낌도 안 들기도 하고, 해서...ㅋㅋㅋㅋ 또
시연이의 예쁜 헤어드레스에도 관심이 많은 비란이니까 그 관련해서 얘기를 나눌지도 모르겠네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름다운 걸 좋아하니까요. :) 선도부를 맡고 있는 시연이를 존경스럽게 생각하면서 응원할지도 모르구요! 비란이도 나쁜 길로 엇나가는 아이들은 냉정하게 대하는지라...(끄덕)
앗, 그리고 무리하게 일상 돌려주시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나중에 여휘주께서 편하실 때 언제든지 같이 돌릴 수 있을 테니까요. :) -
40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2:43:41[야. 연극 바보! 너네 학교에 예쁜 선생님이 그렇게 많아?]
[...나름]
-시험 공부를 하다 다른 학교에 있는 자신의 친구와 별하가 톡을 나누는 오전 0시 43분 -
409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전 12:45:48⊙v⊙(안정되는 초록 불빛!!!!)(????)
-
41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2:48:22.......(동공대지진)
-
411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2:49:47>>408 별하야...!ㅠㅠㅠ(감동) 하긴, 시연이 예쁘죠, 시연이! 매화고 대표 미녀 선생님이라구요! XD
그나저나 그 와중에 '연극 바보' 호칭 뭐죠...?ㅋㅋㅋㅋㅋ 귀여워라!
>>409 더, 더 무서워졌어요...?!(동공대지진) 으앙!!ㅠㅠㅠㅠ 레주, 너무하세요...! 눈빛 아, 안 볼 거예요...!(두 눈 감기)(바들바들) -
412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2:55:15비란이도 포함한건데요...! 당연히..! 둘 다 예쁜데요...!! 그리고 그냥 평범한 친구 A일 뿐입니다!
-
413 ⊙v⊙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전 12:56:21아닠ㅋㅋㅋㅋㅋㅋ다들 왜 무서워하세요! 나메칸에 달린 제 눈을 보세요 제 눈을!!(도름)
-
414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12:59:20>>407 앗앗 확실히 비란이랑 성격 잘 맞을것 같아요!(하ㅡ파) 시연이도 나름대로 정의로운 그런 아이니까요...!
그렇게 공통된 관심사랑 생각 덕분에 어렵지 않게 친구가 됬을것 같네요! 시연이는 너무 나이차이가 나지않으면 크게 신경 쓰지 않거든요!(시연: 언니라고 불러도 괜찮아요...!)
>>408 앗 비란이도 미녀 쌤이니까요...>:D 별하가 그렇게 생각할 법 합니다!(끄덕 -
415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2:59:23........(흐릿(시선회피)
-
416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1:00:38
-
417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01:51>>412 비란이도 예쁠지도 모르겠지만 당연히 시연이가 훨씬 더 예쁘니까요!ㅎㅎㅎ 그리고 평범한 친구 A 귀엽네요.ㅋㅋㅋㅋㅋ 예쁜 선생님에게 관심 많은...(끄덕)(이해)
>>413 ...더 무섭잖아요!!ㅋㅋㅋㅋㅋㅠㅠㅠㅠ 으앙...! 이제 레주의 레스 못 봐요! 저 눈이 저를 꿰뚫을 것 같다구요...!ㅠㅠㅠㅠ(덜덜덜) -
41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04:25왜 둘 다 예쁘다는 선택지가 없죠?!
-
419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1:05:46그렇습ㅡ니다...! 매화고의 여자쌤들은 전부 미녀인걸로... 사실 남자쌤들도 학생들도 전부 잘생기고 예쁘니까요!
-
420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10:41>>414 맞아요! 왠지 둘이 성격도 잘 맞고 해서 같이 잘 놀 것 같아요! XD(하ㅡ파) 왠지 시연이도 디저트 같은 거 좋아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같이 디저트 카페도 놀러가보거나 비란이가 시연이
책상 위에 쿠키같은 거 한 봉지씩 올려놓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앗...! 언니...라고 불러도 괜찮나요...?(수줍) ㅋㅋㅋㅋ사실 그냥 시연쌤이라고 부를 것 같긴 하지만 아주아주 가끔은 언니라고 부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은근히 부끄러움과 어색함을 느끼고...(끄덕)
비란: ...시연 언...니...?(시선회피)(쑥스러움) ...Haha! Weird! 안 하던 짓을 하려니까 왠지 이상하네요~(생글생글) -
421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12:49>>418 앗, 저는 그 선택지 인정했는걸요? 다만 시연이가 더 예쁘다는 것도 추가되었을 뿐이랍니다! XD
>>419 맞아요, 매화고의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다 멋쁜이들입니다! 다른 학교들이 부러워할 정도일 거라구요! :) -
422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23:53>>421 둘 다 예쁘니까 더 예쁘다 덜 예쁘다는 의미가 없습니다...!!
-
423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32:33>>422 으으... 조, 좋아요! 그럼 이번만큼은 저도 인정하겠습니다...!(끄덕) 안 그러면 끝이 없을 것 같거든요...ㅋㅋㅋㅋ
-
424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33:52후후후후후...이겼다...!!
-
425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38:57>>424 ...으으...!(분함)(쾅쾅)(???)
-
426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1:43:45>>420 ㄷ
-
427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1:53:15진짜 1일 1마솝의 저주가 있는것 같습니다...
>>420 디저트 당연히 좋아합니다.(끄덕) 차를 곁들여서 먹는 것도 좋아하고요...! :D 으음 시연이가 가끔 요리를 하긴 해요! 그래서 간단한 간식거리라면 나눠주기도 한답니다!
선관... 등록해야지...! 와아 첫 선관이다...:D -
42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56: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휘주...(토닥토닥)
-
429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1:58:50>>426 저도 중도작성이 자주 되어버려서...ㅠㅠㅠ(공감)(토닥토닥)
>>427 오오...! 역시! 시연이랑 잘 어울려요! 비란이는 아주 가끔 디저트만 만드는 정도라 어쩌면 둘이 간식거리를 맞교환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예쁜 시연이랑 첫 선관이라니, 정말 영광이예요! XD 저는 내일 쯤에 이미지랑 목떡이랑 해서 한 번에 등록해야겠네요. 선관 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여휘주! 감사해요! :) -
43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2:01:48우와아아아아! 비란이의 목떡이 나온다..! 와아아아아아!!
-
431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2:05:40>>430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했는데 들킴)(동공지진) 사실 그냥 대충 저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노래를 우연히 찾아서...ㅋㅋㅋㅋㅋ 화, 환호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도리도리)
-
432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2:08:46비란주도 선관 짜느라 수고했어요! 상냥하고 이쁜 영어쌤과 친구 먹었다...!XD
그리고 비란이의 목떡... 기대합니다...!!! -
433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전 2:08:55두 분 선관 수고 많으셨어요! :3
저는...이제 슬슬 자러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음 밤 :) -
434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2:13:00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즈음엔... 뭐 여러가지 해야겠군요. -
435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2:16:53>>432 >>434
저야말로 예쁘고 귀여운 국어쌤과 친구 먹어서 너무 좋아요!ㅎㅎㅎ 모, 목떡은...(흐릿)(시선회피) 모, 몰래 올릴 걸 그랬나...?!
그리고...(토닥토닥) 무엇을 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일은 토요일이니까 천천히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433 감사합니다!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D -
436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2:17:38아니요! 환호 할 겁니다!! 막 환호할 겁니다...! 후후후...!!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437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2:20:44>>436 으아아...! 아, 안 돼요...!! 환호와
기대에 취약한데...!ㅠㅠㅠ (창피해 죽음)(털썩)(깨꼬닥)(???) -
438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2:24:10>>435, >>437 으음... 뭔가 슬럼프가 풀려나가는 느낌이라... 뭐라도 쓸겁니다. 결정한거에요(끄덕
아아니 그리고 죽으면 안대여...ㅠㅠㅠㅠㅜㅠ (심장마사지(뚜쉬뚜쉬 -
439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2:24:28하지만 기대를 하고 환호를 할만하니까 하는 거지요...!! 아무튼 별하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XD
-
440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2:28:20>>438 앗, 그렇군요! 슬럼프가 풀려나가는 느낌이라니 정말 다행이예요! XD 뭐라도 쓰겠다는 것은...역시 독백일까요? 기대하고 있으면 되는 걸까요?ㅎㅎㅎ(역기대)(???)
그리고...으어어...!(박자에 맞춰 몸 덜컹덜컹)(부활)(???)
>>439 ...다, 다른 노래를 선택해야하는 걸까요...(흐릿)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 -
441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전 2:37:47>>440 으음 아마도 프롤로그 독백이 나올것 같습니다...(이제야)
오아아아 부활하셨다...!!!(빵긋
으음 다들 차례차례 퇴장하고 계시니... 저도 이만 쓰러져야 겠슘니다... 비란주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지 마새오...(우럭 -
442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전 2:41:51>>441 프롤로그 독백...!(두근두근)(기대)(팝콘 준비) 여휘와 시연이의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XD 그리고 여휘주 덕분에 부활할 수 있었어요! 와아!(방긋)
네, 잠이 안 오긴 하지만 저도 슬슬 자봐야겠죠.ㅋㅋㅋㅋㅋ 걱정 감사해요! 여휘주께서도 안녕히 주무세요! :) -
443 성운 - 홍비란 (6964585E+6) 2018. 6. 23. 오전 10:33:38"그러고 보니 선생님은 체스를 고르셨죠."
반쯤 혼잣말 삼아 중얼거리면서, 잠깐 허공을 멍하니 보았다. 그 행동에는 딱히 큰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잠깐 그 때의 일을 회상하는 것이었다. 여러 괜찮은 선물들이 줄지어 나오는데 유쾌하게 패스를 외치던 비란 선생님. 선글라스를 쓰시고 즐겁게 말씀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으신 선생님이구나, 하고.
그나저나 체스 세트는 어떻게 되었을까? 비란 선생님, 둘 상대를 찾으셨으려나? 그런 생각에 넘어가자, 나는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예비종이 울렸다. 동시에 노트북의 시간을 확인하시던 비란 선생님은 나를 향해 윙크하면서 말씀하셨다. 아, 다음 시간에 수업이시구나.
"네네, 저도 이제 돌아가야하니까요. 저도...문법, 알려주셔서 감사하고요."
교과서를 고쳐 안으며 비란 선생님을 따라 자리에서 일어난 나는 고개를 가볍게 꾸벅, 숙였다. 표정은 무표정 그대로였다.
"그리고 네, 다음에 또 이해가지 않은 게 있으면 찾아올게요...물론 적당히."
제법 고집스럽게 그 '적당히'를 덧붙이면서, 나는 고개를 한 차례 끄덕였다. 2학년 용 교과서를 챙겨드신 선생님을 향해 "수업 수고하세요."라고, 꾸밈없이 솔직한 목소리로ㅡ나의 평소 목소리다ㅡ말씀드렸다. 나도 이제 교실로 돌아가야지.
//살짝...늦은 감이 있는 막레와 함께 아침갱신합니다 :) 비란주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
444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1:05:11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
445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전 11:15:48별하주 어서오세요! :) 좋은 아침입니다!
-
446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1:16:15레주도 안녕하세요!!
-
447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전 11:19:32그렇습니다 안녕안녕인 겁니다!(?)
아으 오전부터 학원행이라서 우울(?)하네요...(주륵) 이제 슬슬 챙겨야하고...이만 저는 다녀오겠습니다! :) 이따 봬요. -
44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전 11:20:08아앗...학원....학원이라니...잘 다녀오세요....;ㅁ;
-
449 ◆bCgHZuBnDk (4112419E+5) 2018. 6. 23. 오후 12:32:58나의~ 슴마트폴더는~ 아직도 나메칸에~ 웹박공개를 달고 있군아~(???)
학원에서 잠깐 갱신합니다 :) -
45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2:37: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웨..웹박수 공개가 얼마전이었으니까요! 아무튼 수고하십니다!! 레주!! XD
-
451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2:05:52멋진 막레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첫 일상 함께 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레주! 수고 하셨습니다. :D 학원은...화, 화이팅이예요...!ㅠㅠㅠ(토닥토닥)
비란주 갱신하겠습니다! -
452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2:06:30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
453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2:17:35>>452 안녕하세요, 별하주! :)
-
454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2:18:08와아아아! 비란주! 오늘은 이벤트에 참가하실 수 있으신가요? 전부터 참가하시고 싶어하셨으니...괜히 제가 초조해지는군요...
-
455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2:28:00>>454 와아아아! 별하주! 그게...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어쩌면 처음부터 참가는 힘들지도 몰라요.이따가 몸 상태 보고 저녁에 병원에 가볼까, 생각 중이라...ㅋㅋㅋㅋㅋ 초조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포기하면 편하거든요! 와아! XD(해탈)
-
456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2:37:07아앗...?! 몸 상태를 보고라니..! 비란주...어디 아프세요?! (동공지진)
-
457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2:55:32>>456 음...음...그냥 조금요...?ㅋㅋㅋㅋ 사실 병원에 가는 건 꺼리긴 하는데 새벽에 조금 고생해서... 일단 약은 먹었는데 저녁까지도 상태가 안 좋으면 한 번 가보려구요. 그러니 괜찮습니다! 상태가 좋아지면 이벤트에도 바로 참가할 수 있다구요?ㅋㅋㅋㅋㅋ XD
-
45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3:03:49(울망울망) 새벽에 조금 고생하셨다니.... 안돼요..! 그럼 어서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제대로 받으셔야죠!! 비란주...!! ;ㅁ;
-
459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3:33:30>>458 ㅋㅋㅋㅋㅋ그래도 어제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져서 일단 대기해 보려구요! 어차피 지금은 집에 아무도 없어서 병원도 못 갈 것 같거든요. 나가는
게 조금 힘들어서...(끄덕) ㅋㅋㅋㅋ그러니 아직 괜찮습니다! 그보다 그 와중에 울망울망 너무 귀엽잖아요!ㅋㅋㅋㅋㅋ 에구에구, 울지 마세요. 별하주...(토닥토닥) -
46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3:37:24...그래도 비란주가 아프잖아요! 어떻게 울망울망을 안해요...! 어제도 많이 아팠다는 건데....;ㅁ; 흑흑...빨리 나가길 빌겠습니다..!
-
461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3:44:08>>460 ㅎㅎㅎ그래도 어제는 약도 안 먹고 버텼다구요? XD 그러니 괜찮습니다! 울망울망은 엄청 귀엽지만 울면 안 되는 거예요, 별하주...울면 머리
아프실 거라구요...ㅠㅠㅠ(토닥토닥) 네, 걱정 감사합니다! :)
그보다 오늘 드디어 대망의 기말고사인데...어젯밤에도 열심히 공부한 별하니까 기대해도 되나요?ㅋㅋㅋㅋ(팝콘 준비) -
462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3:44:45약도 안 먹고 버티면 어떡하나요! 약 먹고 버텨야죠...!! (흐릿) 음..음... 기말고사는...어떻게든 되겠지요...? 별하니까요..!!
-
463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3:50:46>>462 앗...(어쩌다보니 혼 나는 중)(흐릿) 대, 대신 오늘은 그랬으니까 세이프인 겁니다!ㅋㅋㅋㅋㅋ
호오, 별하니까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인가요? 설마 또 컨닝 페이퍼는 아니시겠죠?ㅋㅋㅋㅋㅋ 참고로 비란이는 부정행위 시 아주 엄격하게 다룰지도 모른답니다!(씨익) -
464 세민주 (779316E+61) 2018. 6. 23. 오후 3:53:16갱신해요~넘 졸리당 ㅠ..
-
465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3:57: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벼..별하는 컨닝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괜찮은 겁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근데...괜찮으세요?!
-
466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4:00:08>>464 세민주 안녕하세요! :) 앗...졸리시다면 잠시 주무시는 게 어떨까요? 아직 이벤트까지는 시간도 좀 남아있으니까요...!(끄덕)
>>465 별하는 안 해도 별하주께서 하시면서...(빤히)(???) ㅋㅋㅋㅋ그래도 별하는 믿어보겠습니다!(끄덕) -
467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4:03:14저...저...저도 하지 않습니다...네...(흐릿)
-
468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4:15:05>>467 (>>150을 선물로 드리기) 그러신가요? 별하주?ㅎㅎㅎ(빤히)(방긋)
-
469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4:21:01갱신합니다! :) 약 세 시간 뒤에 이벤트로군요!
-
47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4:21:05저...저는 단 한번도 컨닝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흐릿)
-
471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4:28:29>>469 레주 어서오세요! :D 그래요, 약 3시간 정도 뒤에 이벤트! 기대되네요, 와아! XD
>>470 (빤히) 흠...좋아요! 이미 증거가 저렇게 뻔히 있지만 이번에는 넘어가 드릴게요.ㅋㅋㅋㅋ(끄덕)(자비)(???) -
472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4:31:47다들 안녕하세요! :)
-
473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4:33:54어서 오세요!! 레주!! XD 그리고...음..음..저..저건 그냥 드립으로....!
-
474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4:51:23>>472 다시 한 번 안녕하새요, 레주! 어서오세요! XD
>>473 ㅋㅋㅋㅋㅋ알아요. 별하주께서는 컨닝 같은 거 하실 분이 아니시라는 건 이미 눈치채고 있었지요! 그냥 좀 장난 쳐보고 싶었을 뿐이랍니다! :)
그리고 전 잠시 쉬었다가 올게요! 식은 땀이 나기 시작해서...ㅋㅋㅋㅋㅋ 그럼 나중에 봐요! XD -
475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4:58:12아앗...! 비란주..!! 식은 땀이라니..! 어...어서 푹 쉬세요!! ;ㅁ;
-
476 매화고등학교 1학기 기말고사 시험 시간표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6:36:201학년
1일째 : 1교시-수학1 , 2교시-자습
2일째 : 1교시-국어1 , 2교시-자습 , 3교시-과학
3일째 : 1교시-한국사 , 2교시-영어1
4일째 : 1교시-사회 , 2교시-자습
2학년 문과
1일째 : 1교시-문학 , 2교시-한국지리
2일째 : 1교시-자습 , 2교시-법과 정치 , 3교시-영어 독해와 작문
3일째 : 1교시-미적분1 , 2교시-생명과학1
4일째 : 1교시-지구과학1 , 2교시-일본어/중국어
2학년 이과
1일째 : 1교시-문학 , 2교시-화학1
2일째 : 1교시-자습 , 2교시-물리1 , 3교시-영어 독해와 작문
3일째 : 1교시-미적분1 , 2교시-생명과학1
4일째 : 1교시-지구과학1 , 2교시-일본어/중국어
3학년 문과
1일째 : 1교시-경제 , 2교시-한문
2일째 : 1교시-확률과 통계 , 2교시-자습 , 3교시-화법과 작문
3일째 : 1교시-심화 영어 , 2교시-독서와 문법
4일째 : 1교시-세계사 , 2교시-생활과 윤리
3학년 이과
1일째 : 1교시-지구과학2/생명과학2 , 2교시-한문
2일째 : 1교시-확률과 통계 , 2교시-자습 , 3교시-한국지리
3일째 : 1교시-심화 영어 , 2교시-물리2
4일째 : 1교시-화학2 , 2교시-기하와 벡터 -
477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6:37:09하하하하하 인간승리!!!(???)
갱신합니다! :) -
47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6:38:11과...과목이 아주 제대로 본격적이야...(동공지진) 아..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XD 쓰신다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479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6:40:59이게 시간표가 학교마다 차이가 있어서 여러 학교 시간표 쭉 나열해놓고 중립()을 만들어내느라 골머리를 앓은 건 안 비밀 :)(???)
별하주 안녕하세요! :3 -
48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6:41: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엄지척)
-
481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6:43:05고마워요 별하주!(부둥)
제가 굳이 저렇게 본격적으로 만든 건...
매화고는 비현실적인 현실 같은 비현싷 같은 현실(????)을 추구하기 때문에...진짜 시험 시간표처럼 만들고 싶었거든요. 이벤트도 딱 저 순서로 진행됩니다 :) -
482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6:44:27...아닛...!! 그렇다고 한다면 다이스를 총 8번 돌리게 되는군요!
-
483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6:45:50넵!! 정확히는 9번입니다 :3
슉슉 진행할 거라구요? -
484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6:46:16오오...! 하지만 자습은..(끄덕) 그런고로 이벤트 화이팅입니다...!!
-
485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6:47:46아하...자습...(댕청) 아무래도 머리에 과부하가 걸렸네요...(먼산) 넵, 파이팅입니다!
-
486 서희주 (927713E+63) 2018. 6. 23. 오후 6:48:51안녕하세요 시트 내고... 바빠서 못 온 서희주입니다 (무릎꿇음........ 활동... 가능할까용.....
-
487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6:48:54그나저나 고교 시험 시간표들을 쭉 살펴본 결과...제가 얻어낸 결론이 하나 있습니다....
...저희 학교만 이단이에요...
누가 2학년한테 1학기에 확통을 시험보게 해!!!!!!!!!!!!(동공팝핀) -
48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6:49:34아앗...! 어서 오세요!! 서희주!! 아닛..! 우리 보건선생님이 아니신가...!! 어서 오세요!! XD
-
489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6:49:47그리고...어...레주...힘내요...(토닥토닥)
-
490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6:50:19앗 서희주 어서오세요!! :) 물ㅡ론 가능합니다! 첫 시트 정리는 이번 달 말에 있을 예정이거든요!
-
491 서희주 (927713E+63) 2018. 6. 23. 오후 6:51:41ㅋㅋㅋ 보건 선생님이 살짝 "양심"이 없는 편... 감사합니다...
-
492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6:51:48독립시행 확률 주거라!!! >:3!!! 여사건이랑 겁나 헷갈린다!!!!!
...(털썩) -
493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6:53:44자자 곧 7시로군요! 슬슬 첫 이벤트 출석을 받을 준비를 하겠습니다! :3
-
494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7:00:21이제부터 30분까지 출첵을 받겠습니다! :)
-
495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7:02:59그리고 별하주가 체크합니다...!! XD
-
496 양이주 (0245445E+6) 2018. 6. 23. 오후 7:03:30이얍 갱신! 했더니 시험 :I..?!
-
497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7:06:50양이주 오랜만이에요...!
지금 저녁중이긴 하지만 짧게나마 쓸 수 있으니... 체크할게요! -
498 양이주 (0245445E+6) 2018. 6. 23. 오후 7:07:32어어얼떨결에 체크 >:I...!!
-
499 양이주 (0245445E+6) 2018. 6. 23. 오후 7:08:02여휘주 오랜만이에요 X)!! 다들 반가워요!
-
500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7:08:19다들 어서오ㅅ...
아아아앗 타이밍 어째...
저 얼른 저녁 먹고 올게오!(흐릿) -
501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7:11:20아앗! 어서 오세요!! 양이주!! 여휘주도 어서 와요!! XD 그리고 레주는 다녀오세요!!
-
502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7:16:33그리고 별하주도 밥 먹고 오겠습니다! XD
-
503 양이주 (0391898E+5) 2018. 6. 23. 오후 7:24:26다들 다녀오세요 :)~~
-
504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7:25:19앗...! 늦지 않았군요! 비란주 체크합니다! :D
-
505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7:29:28아슬아슬해...!!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다들 안녕하세요!!
-
506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7:34:53>>505 별하주 어서 오세요! :)
다른 분들도 전부 안녕하세요! XD -
507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7:34:58ㅈㅓ녁시간이... 애매하군요.(흐릿
-
508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7:35:56짠 왔습니다!
한별하, 백여휘, 태양이, 홍비란.
이상 4명이 체크되었습니다! 그럼 매화고의 세번째 이벤트,
얼른 지나가줘! 기말고사야!
를 시작하겠습니다! 첫 진행레스 들고 오겠습니다 :) -
509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7:40:07>>507 앗... 아직 저녁 못 드신 건가요, 여휘주...? 시간이 애매하더라도 드셔야 할 텐데...ㅠㅠㅠ(토닥토닥)
>>508 어서오세요, 레주! :) 이벤트, 이벤트...!(두근두근) 다녀오세요! XD -
51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7:40:30아앗... 여휘주..식사를 하셔야...! 그리고 우와아아아!! 이벤트다...!!
-
511 세민주 (779316E+61) 2018. 6. 23. 오후 7:47:53담턴이나 다다음턴부터 참여할게용 ㅠㅠ..엄청 푹 자버렸당..
-
512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7:49:25앗 저녁 다했다... 빠르게 식사 마치고 올게요!
-
513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7:51:07어서 오세요! 세민주!! 아앗... 괜찮으신건가요?! 이제?! 그리고 여휘주는 다녀오세요!!
-
514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7:52:03>>511 저런...많이 피곤하셨나 보네요...ㅠㅠㅠ(토닥토닥) 아무튼 어서오세요, 세민주! :)
>>512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여휘주! :D -
515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7:59:423. 얼른 지나가줘! 기말고사야!
D-DAY
<1일째>
자아, 매화고등학교 여러분. 대망의 기말고사가 찾아왔습니다. 모두들 이 순간만을 손꼽아 기다렸겠죠?
"아ㄴㅡ"
어디선가 학생 회장의 절규하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지만 무시할까요?
시험으로 벅찬 마음을 안고 교실로 들어갑시다. 깜찍한 시험지와 호크아이 감독 선생님, 그리고 즐거운 기억 상실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어요.
<1교시>
1학년 : 수학1
2학년 문과 : 문학
2학년 이과 : 문학
3학년 문과 : 경제
3학년 이과 : 지구과학2/생명과학2
시험, 시작!
[서빈]
서빈은 학생이 실수로 떨어뜨린 볼펜을 주워주고 있습니다. 아주 평화롭군요.
[성운]
"......"
성운은 경제에 살짝 약했습니다. 머리를 싸매면서 3, 4번 사이에서 정답을 열심히 갈등하고 있지요.
.dice 50 100. = 84점
[별하]
별하는 2학년 이과. 문학입니다, 문학! 무난합니다.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여휘]
2학년 문과인 여휘도 문학을 보는군요!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양이]
양이는 1학년! 아니,
첫 날 첫 교시부터 수학이라니 이런 끔찍한 일이...!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비란]
비란은 선생님이기에 감독을 봅니다! 오 어떤 해프닝이 일어나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dice 1 3. = 1
1. 구석에 앉은 학생이 손을 들었습니다. "선생ㄴ..." 이런, 소심한 학생인 모양이군요. 컴퓨터 사인펜을 들고 부들거리는 걸로 보아, OMR을 잘못 체크한 것 같군요.
2. 아니, 열린 창문으로 참새가 한 마리 들어옵니다...!!
3. SYSTEM : 비란 선생님은 졸음을 견딜 수 없습니다!
//8시 20분까지 반응레스 받겠습니다! :) -
516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8:01:17세민주 어서오시고 여휘주 다녀오세요!
앗, 네넵 세민주 난입하실 때 꼭 이야기해주세오!(부둥)
아...그리고 여휘주 제가 여쭈는 걸 잊었는데...()
시연이 참가하나요? :3 -
517 한별하 (7840068E+6) 2018. 6. 23. 오후 8:03:41"......."
기말고사. 그것은 한 순간에 찾아오고 말았다. 물론 나는 보충수업을 들을 생각은 없기 때문에 시험 공부는 확실하게 해 둔 상태다. 보충 수업을 듣게 되면 연습할 시간이 그만큼 줄어드게 되니까. 그것은 질색이었고 원하지 않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나름대로 시간을 내서 공부를 했다. 적어도 잔소리는 듣지 않게...라는 느낌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난 시험이 빨리 왔으면 했다. 이 시험이 빨리 끝나야 나도 그만큼 연극 연습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으니까.
일단 문학 시험지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나는 이과반이긴 하지만 문학이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애초에 연극을 하는 내가 문학에 약할 리가 없으니까. 물론 이과과목보다는 조금 약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풀 순 있었다.
...다만.....
"........"
지문에 밑줄을 그어놓고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것은 부조리한 것이 아닐까? ...난 보라색이 죽음의 색이 아니라 그냥 작가가 좋아해서 넣은 거라고 들었는데... 보기 중에 그런 것이 없잖아. ....기타 표기...인정 안되겠지. 아마.
//
.dice 85 100. = 86
자..! 간다! 첫 다이스..! 나에게 힘을 줘!! -
51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04:04참 깔끔하게 최소값에 가까운....(흐릿)
-
519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8:05:50.dice 85 100. = 96
급하게 다이스만...8ㅁ8 -
520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8:06:12시연이도 참가할게요! 네!
-
521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06:13
이렇게 된 이상 모두가 공평하게 망치도록 합...(??) -
522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8:07:25>>520 그럼 시연이는 다음 턴부터 적용시키겠습니다!
아으으 다음 이벤트부터는 부캐 꼭 첨부터 물어봐야지...(털썩) -
523 홍비란 - Event (8943201E+6) 2018. 6. 23. 오후 8:10:43"......"
기말고사. 학생들이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모든 것을 마지막으로 시험 치는 날이자, 학기의 마지막을 뜻하는 커다란 학사 일정 중의 하나. 며칠 동안을 밤늦게까지 출제하고 검토했던 문제들은 이제 자신의 손을 떠나갔고, 이제 자신이 해야할 일은 선생님으로써 시험 감독을 보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그 첫 번째 날의 1교시 시간. 그렇기에 학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려 조용히 입을
꾸욱 다문 채 그저 교실을 한 바퀴 빙 둘러보았다. 그런데...
"...응?"
구석에 앉은 학생이 손을 들며 아주아주 조용한 목소리로 자신을 부르는 것이 들려왔다. 어디가 불편한 것일까? 학생의 표정이 어두워보이는 듯해 그 쪽을 주시해보자, 컴퓨터 사인펜이 부들부들거리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아아, 마킹 실수를 했구나.
흔히들 하는 실수이기에 고개를 가만히 끄덕이며 OMR 카드 하나를 집어들었다. 그리고는 발걸음을 죽여 조용히 그 학생 쪽으로 다가가 책상 위에 OMR 카드를 올려놓았다.
"It's OK. 아직 Time은 많으니까 긴장하지 말고 천천히 해도 된단다?"
다른 학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은 목소리로 그 학생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짧게 전했다. 생글생글, 밝은 미소도 함께. 그리고는 학생이 잘못 체크한 OMR 카드를 집어들고는 쫘악, 쫘악 찢으면서 다시 교탁으로 돌아갔다. 너무 긴장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
524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8:15:35어잠깐
아닠ㅋㅋㅋㅋㅋㅋㅋ별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
525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8:16:11ㅋㅋㅋㅋㅋ2번 참새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네요!
그 와중에 별하의 다이스는...(토닥토닥) 여휘는 점수 높네요?! 와아, 축하해! XD 시연이도 함께 감독을...!
>>521 ...?!(동공대지진)
>>522 레주...(토닥토닥) 고생이 많으세요...ㅠㅠㅠ(어깨 안마) -
526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19:01>>522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법!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레주...;ㅁ;
그리고....(휘파람) -
527 태양이 (0391898E+5) 2018. 6. 23. 오후 8:19:41시험이라네! >:□!
마음속으로 눈물을 줄줄 흘리며 양이는 펜을 들었다. 딸깍이는 샤프소리가 어울리지 않게 경쾌하다. 첫날부터 수학이라니, 말도 안 돼..! 아아, 주님! 어째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요! 앞에서 전달되어오는 시험지를 받으며 고요하게 울부짖는다.
.dice 0 100. = 94
-
528 양이주 (0391898E+5) 2018. 6. 23. 오후 8:20:41잘 나왔어 :□!!!!
-
529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8:21:42오오 양이 대단해요! :0
그럼 다음 진행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
530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8:22:04앗 그리고 다들 말씀 고마워요(부둥)
-
531 양이주 (0391898E+5) 2018. 6. 23. 오후 8:22:34앗.. 최소성적을 지정할 수 있군요. (졸지에 도박)
-
532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22:37별하가 꼴지잖아...! 다갓님...! 저에게 힘을...!! (??)
별하:....(점수는 그다지 신경 안 쓰는 사람) -
533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8:23:10>>526 ㅋㅋㅋㅋㅋ그래도 오랜만에 들으니 흥겨워서 좋네요!
>>527-528 오오...! 그 와중에 양이도 점수 잘 나왔네요! 축하해! XD
>>529-530 화이팅이예요, 레주! :) (맞부둥) -
534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8:23:10앗 부캐를 내고 첫 이벤트니까요.(끄덕끄덕) 괜찮아오...:)
저녁 다 먹어따...:D -
535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23:15>>531 캐릭터 설정에 맞게 다이스 값을 조절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별하는 기본적으로 평균 85는 나오도록 공부를 하기에 일단 값이 저런 느낌이랍니다!
-
536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25:29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537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8:25:38>>531 앗...! 그, 그런데도 저 점수가 나온 건가요?!(동공대지진) 와아... 양이 대단해...(박수)
>>532 ㅋㅋㅋㅋㅋ별하도 다음 번엔 높은 점수가 나올 거예요! 화이팅! XD
>>534 그러면 시연이의 감독도 기대하겠습니다! :) 아무튼, 제대로 어서오세요, 여휘주! -
53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28:35만약 최소값이 없었다면...?! 그렇다면...?! .dice 0 100. = 89
-
539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28:46.......별 차이 없어...?! (흐릿)
-
540 이름 없음 (8666682E+6) 2018. 6. 23. 오후 8:31:51제대로 착석, 인겁니다!:ㅇ
양이 대단해?!? 최솟값이 0이였는데... -
541 양이주 (0391898E+5) 2018. 6. 23. 오후 8:32:45>>537 사실 그닥 기대하진 않았는데, 적고 보니 저런 점수..(동공대지진22)
>539 다갓이 도와주고 있는걸까요 :I...?! -
542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8:33:07>>538-539 ...?!(동공대지진) 어어...별하가 문학은 80점대가 나올 만큼으로만 상대적으로 덜 공부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다, 다른 과목은 높은 점수가 나올 거예요!
-
543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8:33:20나메에에에에ㅔㅇ....
>>538-539 어어음... 별하의 성적은 항상 안정적인걸로...? -
544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8:35:18>>540 여휘주 제대로 어서오세요! :)
>>541 와아...다갓님께서 양이를 예뻐하셨나 봐요! XD 양이가 공부를 열심히 했다거나?ㅎㅎㅎ -
545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8:37:02<1교시>
1학년 : 자습
2학년 문과 : 한국지리
2학년 이과 : 화학1
3학년 문과 : 한문
3학년 이과 : 한문
유난히 'ㅎ'이 많이 보이는 사간이로군요. 자, 이번에도 힘냅니다!
[서빈]
한문 시험을 보는 3학년 교실에 감독으로 들어간 서빈은 시험지를 보더니 멋쩍게 웃었습니다.
"시험지를 배부할게요."
그게,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
[성운]
한문! 성운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볼펜을 잡고 의지를 다잡았습니다. 경제보다는 자신이 무척 있었거든요.
"좋아..."
네, 무척이나요.
.dice 90 100. = 91
[별하]
화학입니다. 화학1!
기말고사에선 화학이 여러모로 본격적으로 나왔죠.
오비탈이라든지. 오비탈이라든지. 오비탈이라든지!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여휘]
한국지리입니다! 태백산맥! 소백산백! 밴드부답게 랩을 지어서 불러볼까요(?).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시연]
시연은 감독을 들어갔습니다. 어떤 해프닝이 일어나는지, 알아볼까요?
.dice 1 3. = 3
1. 어떤 학생이 쓰던 화이트를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앉은 채로는 손이 안 닿아서 쩔쩔매고 있군요.
2. 어느 학생이 연필로 예비마킹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예비마킹은 안 된다고 사전에 공지했을 텐데!
3. 큰일입니다. 열린 창문을 통해 벌이 한 마리 들어왔습니다!
[양이]
폭풍과도 같았던 수학 시험이 끝나고ㅡ양이는 잘 보았지만요!ㅡ편안한 자습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잠을 보충해도 좋고, 내일 있을 국어와 과학 시험을 준비해도 좋을 일이지요.
[비란]
비란은 이번에도 감독입니다, 물론! 해프닝이 또 일어나는군요.
.dice 1 3. = 3
1. 시험지를 나누어주기 직잔, 어떤 학생이 허겁지겁 교실로 들어오다가 문턱에 걸려 크게 비틀거립니다. "으아아라가ㅏㄱ" 조금은 웃긴 장면이네요.
2. 이번에야말로 교실 창문을 통해 참새가 한 마리 들어왔습니다!
3. 아니, 두 마린데요...?
//9시까집니다! -
546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8:37:16>>544 비란주도 안녕하세요...! :D 뭔가...뭔가 저녁 먹기 직전까지 되게 정신이 없었네요...(흐릿
-
547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37:22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그리고 다갓의 가호는 아무리 봐도 0~100점인 양이가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다음 점수...! 좋아 비란주와 여휘주의 말을 믿고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런 거 없음 -
54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37:45벌에 참새...두마리...(동공지진)
-
549 한별하 (7840068E+6) 2018. 6. 23. 오후 8:39:42"...화학이라..."
이과 과목은 자신이 있다. 무엇보다 암기가 필요한 과목은 더욱... 암기력이 떨어지면 연극을 할 수도 없다. 대본을 암기해야만 하는 것이 바로 연극이니까. 실시간적으로 계산도 필요했고...
그렇기에 이 과목은 나름 자신이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나는 높은 점수를 바라는 것이 아니기에 어디까지나 적당히 보충수업을 안 받을 정도의 성적을 받으니까.
그러고 보니 요즘도 에이치투오가 산소라고 우기는 이들이 있을까? ...뭐, 아무래도 좋지만...
//
.dice 85 100. = 98
자! 별하야!! 이과다..!! 너의 주특기 과목이야! -
550 세민주 (779316E+61) 2018. 6. 23. 오후 8:40:02세민주 재갱해요!슬슬 참여하려고 합니당 ><
참참.부캐 참여 가능해요? -
551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8:41:23벌 한마리랑 참새 두마리...!!(흐릿
-
552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8:42:21네 참여 가능해요...! 일단 시연이도 참가 중이랍니다!
-
553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42:40좋아! 참새 두마리를 이끌어서 벌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는 겁니다! 그럼 해결 될 거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
554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8:46:37아닠ㅋㅋㅋㅋ어떻게 둘 다 3..(흐릿)
네, 알겠습니다 세민주! 다음 턴부터 적용하겠습니다! :) -
555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8:50:06기말고사 첫 번째 날의 2교시 시험 시간. 짧았던 쉬는 시간 후에 다시 들어간 교실은 여전히 묘한 긴장감이 가득히 들어차있었고, 시험이 시작됨을 알리는 종 소리와 함께 다시금 자신 역시도 입을 꾸욱 다물었다. 그저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혹시 아까처럼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있지 않을까, 살펴보면서.
그런데 이번에는 학생이 문제가 아니었다. 이번에 자신의 눈에 들어온 것은 소심하게 손을 드는 학생도,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학생도, 지우개를 떨어뜨리는 학생도 아닌... 열려져있던 교실 창문을 통해 들어온 참새...?! 그것도 두 마리 씩이나?!
"?!"
순간 깜짝 놀라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아 비명을 안으로 삼켰다. 설마 시험 도중에 참새가 들어올 줄이야...! 그, 그러면 아이들이 시험 문제 푸는 것에 집중하기 힘들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구 시끄럽게 소란을 피워서 다시 참새를 밖으로 내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끄응...이걸 어쩌면 좋담?
두 눈으로는 교실 천장을 날아다니는 참새들을 난감하게 웃으면서 쫓다가, 이내 은근슬쩍 발소리를 죽여 천천히 창가 틀에 앉은 참새들 쪽으로 다가갔다.
"자아, 착하지? 아이들이 지금 아주 Important exam을 보고 있으니까 다시 나가줄래?"
두 손으로는 살살 바람을 일으키듯이 휘적이면서 들릴듯 말듯, 아주 작은 목소리로 참새들에게 말을 걸었다. 창문이 활짝 열려져 있었으니 참새들이 다시 나가기에는 쉬웠을 것이었다. 그렇기에 밖으로 내보내려는 듯이 손으로 조용히 바람을 일으켜 참새들을 유도했고, 창틀에 앉아있던 참새들은 이내 그 인위적인 바람의 의도를 알아차린 것인지 창문 밖으로 다시 날아가버렸다.
"...하아..."
...그러한 참새들의 뒤로, 안도와 어이없음이 합해진 깊은 한숨 소리가 작게 새어나온 것은 덤으로. -
556 세민주 (779316E+61) 2018. 6. 23. 오후 8:50:55네넹!그 전에것들 다이스 굴려봐도 될까요?
-
557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8:51:31>>556 네 물론이지요! :)
-
55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53:07우리는 여기서 비란이가 참새와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
559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8:54:22는 가만히 보니까 2교시라고 바꾸는 거 까먹ㅇ...(복붙의 폐혜)
-
560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8:57:30>>555 앗...! 이름칸 '홍비란 - EVENT'로 수정할게요!
그나저나 참새가 아니길 빌었는데 두 마리 씩이나라니...ㅋㅋㅋㅋㅋ 더군다나 시연이도 벌을 마주하고...(흐릿)(선생님들의 고통)(???)
>>546 앗... 고생 하셨어요,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이, 이제 좀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실 수 있길 바래요!
>>547 >>553
와아! 역시 이번에는 다갓님께서도 별하에게도 가호를 내려주셨어요! 이과라서 그런 거일 거예요, 아마도!ㅎㅎㅎ
앗... 하, 하지만 그러면 벌이 잡아먹히는데요...?!(흐릿)
>>550 세민주 다시 어서 오세요! :)
>>554 레주...다갓님...ㅠㅠㅠ(슬픔) -
561 태양이 (79011E+63) 2018. 6. 23. 오후 8:59:46어쩐지 어리둥절한 얼굴로 양이는 창 밖을 본다. 왠지.. 어디까지나 느낌일 뿐이지만 나, 수학 잘 본 것 같아 :I..!! 혼자 감격해서 멍하니 앉아 있다가, 배시시 웃으며 책을 꺼내곤 턱을 괸다.
-
562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8:59:57>>559 (토닥토닥) 괜찮습니다! 레주! 아무도 눈치 못 챘을 거예요!!
>>560 하지만...학생들이 벌에 쏘이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
563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9:00:28>>558 네...?! 아, 아닠ㅋㅋㅋㅋㅋㅋ 세상엨ㅋㅋㅋㅋ ...후우...이렇게 비설이 들켜버렸군요. 네! 사실 비란이는 참새참새 능력자여서 참새랑 대화가 통한답니다!(???)
>>559 앗...! 다, 다음부터 다시 고치면 될 거예요, 레주! 괜찮아요!(토닥토닥) -
564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9:01:22자 시간이니 다음 진행으로 갑니다!
-
565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9:02:01한국지리네요. 사실 오너가 한국지리에 대한 지식이 토지의 80퍼센트가 산이라는 것밖에 몰라요! 마찬가지로 지리 교과서는 1시간 넘기다 만 여휘는 갸웃거리며 종이를 넘겼습니다. 암기과목은 약한데... 작게 한숨을 내쉬며 모르는 것은 과감히 찍었습니다.
.dice 75 90. = 86
한편, 시연이 감독을 맡고 있던 교실에서는 오로지 종이 넘기는 소리와 연필 사각대는 소리만 가득했어요... 아니 했었어요. 길을 잃고 교실안으로 들어온 벌이 난동을 부리기 전까지는요. 순식간에 교실안은 학생들의 비명소리로 아수라장이 되었네요!
"이...일단 진정하세요! 여러...흐에..!"
오, 벌이 시연이 있던 곳을 향해 날아갑니다. 벌을 피해서 이리저리 우왕좌왕 하는 모습은 조금 안쓰러울지도 모르겠네요. 이내 허리를 수구려 앉아 버립니다. 살짝 버퍼링이 걸린듯 조심스럽게 슬리퍼를 벗었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눈빛을 바꾸고 벽 가까이 날아다니던 벌을 향해 그대로 가ㄱ... 오... 오우. ...슬리퍼를 창 밖으로 과격하게 던져버리고 조금 숨을 고르던 시연은 학생들을 향해 말했습니다.
"학생 여러분, 안심하고 계속 시험을 치세요!"
...여러가지 의미로 학생들은 공포를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
566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9:03:23>>562 앗! 그, 그건 그렇지만...(흐릿)(시선회피) 음...음...왠지 예전에 제가 학생이었을 때 칠판 가리키는 용도로 나무봉을 들고 다니셨던 선생님께서 그 봉을 우연히 흔드시다가 벌을 맞춰서 기절시킨 게 떠오르네요.ㅋㅋㅋㅋㅋ 그렇게 기절시켜서 밖으로 내보내면 되지 않을까요? :D(???)
-
567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9:04:20늦어따...:D
-
56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9:04:35>>563 아닛...!! 이것은 비란이의 숨겨진 초능력인가....! (그거 아님)
>>566 .......엗.... 그렇게 기절시킬 수도 있나요?! 엄청난 능력자로군요! 그 선생님..!! -
569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9:05:03>>565 여휘 엄청 잘 찍었네요?! 와아! 그나저나 시연이...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멋져요...!(야광봉)
-
570 세민주 (779316E+61) 2018. 6. 23. 오후 9:05:09지과2
세민 .dice 0 20. = 5
연하 .dice 0 90. = 27
한문
세민 .dice 0 20. = 19
연하 .dice 0 45. = 12 -
571 세민주 (779316E+61) 2018. 6. 23. 오후 9:05:48참 그리고 다들 안녕이에요~
-
572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9:07:06찍기를 해서 86점이면 이미 그것은 더 이상 찍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속닥속닥) 그 와중에 세민이와 연하의 점수가...?!
-
573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9:09:02>>567 앗...ㅠㅠㅠ 아무래도 두 명이라 더...(토닥토닥)
>>568 ㅋㅋㅋㅋㅋ하아...사실 이 초능력은 나중에 깜짝 놀래키려고 비밀로 해두고 있었는데 말이죠...ㅠㅠㅠ(아님) ㅋㅋㅋㅋ그리고 기절시킬 수 있더라구요. 와아...저도 정말로 놀랐었어요. 중학생 때 일이었는데 아직까지도 생생히 생각나는 걸 보면...(끄덕)
>>570-571 세민주 다시 어서 오세요! :) 그나저나... 세민아...? 연하야...?(동공지진)(말잇못) -
574 세민주 (779316E+61) 2018. 6. 23. 오후 9:09:53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연하 멘탈 폭☆8하는 소리 안 들려요..?(흐릿
세민이야 의도했다고는 해도 연하쟝은.. -
575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9:10:05>>569 멋있는...겁니까...?(흐릿)
>>572 앗 역시 최솟값을 0으로 했어야 됐을지도 모르겠군요...! 너무 후했어...!
세민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
576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9:11:09비란주가 만난 그 선생님은 필시 엄청난 무공능력자가 틀림없습니다. (끄덕)
아무튼 내일....날씨도 더운데 베스킨라빈스에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사와야겠어요! 헤헤!! 생일 때 받은 기프트콘이 있었지!! -
577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9:14:24아이스크림... 안먹은지 꽤 됐어요 그러고보니...(흐릿
아몬드 봉봉 먹고 싶네요! -
578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9:14:43>>574 ㅋㅋㅋㅋㅋ아, 세상에... 특히 지과2 어떡하죠...? 연하야...ㅋㅋㅋㅋㅠㅠㅠ(토닥토닥)
>>575 네네! 완전 멋져요! 박력 넘쳐...!(끄덕끄덕)(눈 반짝반짝)(야광봉)
>>576 ㅋㅋㅋㅋㅋ그랬나봐요. 덕분에 엄청 인상 깊게 남아 있는 선생님 중의 한 분이시지만요! :) 앗...! 베라 기프티콘이라니...! 좋겠다...부러워요...ㅠㅠㅠㅠ -
579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9:14:45아앗...! 그럼 내일 사먹는 것은 어때요?!
-
58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9:15:36>>578 후후후...맛있게 먹도록 하겠습니다....!!
-
581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9:16:59<2일째>
<1교시>
1학년 : 국어1
2학년 문과 : 자습
2학년 이과 : 자습
3학년 문과 : 확률과 통계
3학년 이과 : 확률과 통계
배열이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두번째날입니다, 여러분!
[서빈]
자습시간에 감독으로 들어가서 서빈이 무엇을 하느냐면...
...취미로 수학 문제집을 풉니다. 오.
물론 감독도 충실히 해내면서요.
[성운]
확률과 통계.
"......"
성운이 죽었답니다. 찾지 마세요.
.dice 0 100. = 42
[별하]
자습입니다! 그 다음 시험이 충격과 공포의 물리이니, 미리 공부를 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아, 별하에게는 누워서 떡 먹기이려나요?
[여휘]
문과도 자습입니다! 이쪽도 그 다음 시험...만만치 않군요. 법과 정치입니다. 공부를 하는 편이 좋겠지요!
[시연]
시연은 감독입니다. 국어, 자습, 확통 셋 중 하나의 감독이겠죠!
그런데...
.dice 1 3. = 1
1. 삐빅ㅡ 삐빅ㅡ 기계음이 어디서 울리는 걸까요? 한 학생이 허둥지둥 자신의 책상 위의 디지털 시계를 끕니다. 다시 시험지를 보고는, 머쓱한 분위기가 되어버렸지요.
2. 예비마킹 한 명...! 글쎄, 하지 말라고 사전 공지했잖아요!
3. 어떤 학생이 시연이의 슬리퍼를 힐끔힐끔, 두려운 듯 바라봅니다.
[양이]
국어1! 무난한 걸까요? 적어도 1교시 시험으로는 무난하겠네요.
동짓달 기나긴 밤에...황진이의 이 시조는 중학생 때도 보지 않았나요?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비란]
감독! 감독을 뒤따르는 해프닝!
.dice 1 3. = 2
1. 어떤 학생이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있습니다. 저런저런.
2. 아뇨,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 건 비란 선생님이었습니다.
3. 어떤 학생이 또다시 참새가 들어오진 않을까, 창문만 바라보고 있군요?
[세민]
확률과 통계, 확률과 통계입니다!
여사건의 확률, 독립시행의 확률...! 끔찍하군요.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연하]
이쪽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확률과 통계!
초반에 경우의 수를 배웠을 때가 그리워지려 할지도 모르겠어요.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40분까지 받습니다 :) -
582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9:18:50>>579-580 ...으으...!(먹고 싶어도 못 먹는
사람)(분함) 자랑하시지 마세요! 확 그냥 뺏어가버릴 거예요!(안됨) -
583 한별하 (7840068E+6) 2018. 6. 23. 오후 9:20:16시험 둘째날이 되었다. 첫째날 점수는 나름대로 만족스러웠다. 보통 그 정도 점수는 나오도록 공부하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지만... 일단 지금은 자습시간이다. 조금은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까.
다음 시험은 물리. 물리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오히려 수학 문제 같은 느낌이다. 공식으로 외우는 것이 조금 까다롭지만, 그런 것은 연극을 하면서 쌓은 암기력이 있으니 별로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그보다 시험 끝나면 하루 정도는 놀러갈까.. 음..그렇게 고민했다. 하지만 같이 갈 이가... 잠시 고민을 하다가 그냥 혼자 놀러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연극을 보러 갈까. 영화를 보러 갈까. 그것도 아니면 워터 파크를 가서 하루 신나게 놀고 올까. ...아무리 그래도 놀이공원은...뭔가 좀 그렇지. 혼자 다니는 것은 상관없지만, 그래도 그곳은 단체로 가는 것이 더 재밌으니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
584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9:20:46>>582 .....579는 여휘주에게 한 말...(시선회피) 그보다 비란주는 몸 괜찮으세요?
-
585 태양이 (79011E+63) 2018. 6. 23. 오후 9:21:03둘째 날, 첫 과목은 국어! 잘 봤으면 좋겠다. 두 손을 깍지껴 잠시 눈을 감고 기도한 뒤에 펜을 든다. 그래도 국어는 조금 자신 있어. 조금이지만. 조금이지만! >:I!!
그래도 역시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 둘 걸 그랬나. 지문이 길어! 지문을 열심히 눈으로 훑으면서 조금 후회하지만, 이제 와서 뭘 어쩌겠느냐. 열심히 풀어야만 하는 것을. 안경을 고쳐올리고 집중하기 시작한다.
.dice 85 100. = 100 -
586 세민주 (779316E+61) 2018. 6. 23. 오후 9:21:37네넹 다들 좋은 저녁~
>>578
그러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이과의 저력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렸습니당 하 ㅠㅠ -
587 세민주 (779316E+61) 2018. 6. 23. 오후 9:21:58어머 백점?
-
588 양이주 (79011E+63) 2018. 6. 23. 오후 9:22:31반가워요 세민주 :3!!
-
589 양이주 (79011E+63) 2018. 6. 23. 오후 9:22:57백점 >:□...?!?!!?!
-
590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9:25:06이런 날씨에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으러 시내에 나갔다가는...(널부렁) 근처 마트에서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나 사먹으러 가겠슘니다!:D
그리고 양이...! 역시 다갓의 가호를 받고 있어...! -
591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9:25:17백점이라니..! 양이는 엄청난 모범생이었구나...!
-
592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9:26:52"......첫째날부터 확통이라니.이 세계는 망했어."
연하는 시간표를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어쩜 운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평소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할 만한 과목이었지만 그래도 워밍업을 할 시간은 필요했는데,대체 어째서 1교시가 확통인 것일까 하는 생각으로 암울해진 연하였지만,정작 세민은 여유로움 그 자체였다.
"시험 수고~난 이번에도 적당히 찍고 자야지~"
그도 그럴것이,세민은 공부 말고 자신이 먹고 살 길을 이미 찾아두었고 그쪽으로 재능이 몰빵되었으니까.가진자의 여유라는 건 세민을 두고 하는 말일 터였다.
아무튼 머지 않아 시험지가 분배되었고,세민은 느긋하게 펜을 돌리고 있는 반면 연하는 집중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서 문제를 푸는 듯 하였다.
세민쟝 확통.dice 0 35. = 9
연하쟝 확통.dice 0 70. = 44 -
593 양이주 (79011E+63) 2018. 6. 23. 오후 9:28:39어....(동공대지진)
이 스레 내내 쓸 다갓운을 지금 다 써버리는 게 아닐까요..? -
594 홍비란 - Event (8943201E+6) 2018. 6. 23. 오후 9:31:31기말고사. 그 두 번째 날의 1교시 시간. 시험을 며칠에 걸쳐서 보는 학생들이었으니 만큼, 그 피곤함은 아마도 엄청날 것이었다. 가뜩이나 새벽 늦게까지 공부하는 아이들도 많을 뿐더러, 시험도 이렇게 1교시라는 이른 오전부터 보기 시작했으니.
그러므로 학생들이 졸음을 이기지 못 하고 꾸벅꾸벅 졸거나, 아니면 아예 책상 위에 엎드려 퍼질러 잠들어도 전부 다 이해할 수 있었다. 그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으니. 그것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진짜 문제는, 지금 그 졸고 있는 주체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
"......"
평소에도 잠이 무척이나 많았던 자신이었기에, 그저 가만히 조용한 교실 속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이번에도 역시나 느리게 깜빡여지던 두 눈이 천천히 감겨지기 시작했다. ...아... 여기서 잠들면... 안...되는데...
그러나 그런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고개는 점점 아래로 떨구어졌고, 그에 꾸벅꾸벅, 고개가 위아래로 가벼운 헤드뱅잉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서 있다고 하더라도 잘 잠들 수 있다는 것이 자신에게 있어서 이렇게까지 해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얼핏 꿈 같은 것까지 꾸면서 계속되던 작은 헤드뱅잉은 이내 고개가 아래로 훅, 꺼지던 순간에 깜짝 놀라 번쩍 떠진 두 눈에 끝이 나게 되었다. 순식간에 달아난 잠. 동그래진 두 눈으로 시험을 보고있는 아이들을 멍하니 훑어보다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도리도리, 좌우로 세차게 저었다.
정신 차려, 홍비란...! 넌 선생님이잖아! 선생님이면 선생님답게 해야지!
짝, 가볍게 두 손으로 자신의 양 볼을 때리는 처절한 잠과의 전쟁 소리가 얼핏 들려왔다. -
595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9:32:45세민아...연하야...(토닥토닥) 다른 것은 몰라도 세민아....(흐릿) 그리고...아앗..! 비란아...! 시험 다 끝나면 푹 자도록 하렴...!!
그런고로 정말로 시험 끝나고 놀러가는 일상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
596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9:37:09>>584 앗...(창피)(쥐구멍) 음...음...네! 그래도 좀 나아졌답니다. 병원은 못 갔지만 그래도 아까보단 좋아졌거든요.ㅋㅋㅋㅋㅋ
>>585 >>593
오오...! 양이 백 점!! 멋지다! 축하해, 양이야! XD ㅋㅋㅋㅋㅋ하지만 의외로 다갓님은 후하실 때도 많으니까 앞으로도 양이를 계속 예뻐해주시지 않을까요? :)
>>586 (토닥토닥) 아, 아직 남은 과목이 더 많으니까 다른 건 잘 볼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이예요! -
597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9:38:20아까전보다 나아졌다고는 하니까 다행이에요! 계속 푹 쉬면서... 체력 회복하는 겁니다!
-
598 여휘, 시연 (8666682E+6) 2018. 6. 23. 오후 9:40:08...고등학생이 법과 정치라니! 여휘의 라이프는 제로라고요! 아무리봐도 암기 할 것으로 가득한 교과서를 보고 머리를 싸맵니다. 여휘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 책에 머리를 박았습니다. 잠시 잡다한 생각에 잠겼습니다.
'...형은 잘도 이런 걸 몇년씩이나 공부했었네.'
샤프를 돌리다가 퉁, 하고 책상 밖으로 튕겨 나갔네요. 짝이 주워주기도 전에 황급히 허리를 숙여 주웠습니다.
컨닝 하는 아이는 없는지, 그런 틈 조차 주지 않으려는 듯 시연이 반을 돌아다닙니다. 갑자기, 고요한 교실에서 참으로 커다란 소리가 울려퍼지네요. 소리가 나는 쪽으로 바로 시연의 고개가 돌아갔습니다.
"어머, 디지털 시계는 시험시간만이라도 책상위에 두지 말라고 했었는데...?"
흐음... 눈을 내리 깔고 어쩔까, 고민하는 시연이였습니다. 방금 슬리퍼로 벌을 때려잡는 것을 눈 앞에서 목격했던 학생은 긴장감으로 땀을 삐질 흘리네요.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세요-. 이번 한번은 봐줄게요."
그러나 시연은 생긋, 웃어주며 다정하게 말합니다. 일단 디지털 시계는 압수하고, 나중에 돌려줘야 겠네요. -
599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9:40:59모두 올라왔고 시간이되었군요!
다음 진행으로 갑니다 :) -
600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9:41:21>>595 >>597
푹 잘 수 있다면 좋겠네요...(시험 답안지 채점해야 함)(흐릿) 오오...! 그런 일상도 재밌겠네요! 풋풋한 학생들의 모습...!(팝콘 냠냠)
음...음...네! 사실 진짜 월요일부턴 건강해야만 해서...(시선회피) 어떻게든 회복해 보려구요. 걱정감사합니다, 별하주! :) -
601 양이주 (79011E+63) 2018. 6. 23. 오후 9:42:14>>596 다음에 쓸 운은 남아 있기를 기도해야겠어요 <:I
-
602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9:43:26<2일째>
<2교시>
1학년 : 자습
2학년 문과 : 법과 정치
2학년 이과 : 물리1
3학년 문과 : 자습
3학년 이과 : 자습
자습 파티! 2학년 파이팅.
[서빈]
사각사각.
서빈의 취미 활동이 계속됩니다.
투 비 컨티뉴...? 아니, 다음은 자습이 없어서 무리입니다.
[성운]
다음 시험은 화법과 작문. 성운의 특기입니다.
"후우..."
확률과 통계는 이만 잊기로 하였습니다. 성운은 적당히 화작을 복습하다가, 잠을 보충하기로 하였습니다. 졸면 큰일이니까요.
[별하]
물리입니다! 별하는 물리도 자신있지요.
전자기장이 나와도, 반도체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겠지요.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여휘]
법과 정치입니다. 법과 정치!
중간고사 때에는 열심히 미란다 원칙을 외웠을지 모르겠지만, 기말고사라서 그런지 더 어렵습니다. 허나 여휘는 머리를 타고난 중상위권이니 할 수 있습니다!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시연]
해프닝은 앞으로도 컨티뉴!
.dice 1 3. = 1
1. 예비마킹! 문방구에서 잘 볼 수 있는 양쪽짜리 컴퓨터 사인펜의 빨간 펜으로 OMR을 쿡쿡 찍고 있군요.
2. 오늘은 덥습니다. 2교시에는 어째선지 햇빛이
찬란하게 비추어주시는군요. 야속하기도 하지. 아아,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소리가...
3. 어느새 소문이 자자하게 퍼진 모양입니다. 분명 다른 반으로 들어갔는데 시연의 슬리퍼를 경외의 시선으로 보는 학생이 있습니다.
[양이]
1학년은 자습의 신의 가호를 받았다지요. 하지만 다음 시험은 과학! 공부하는 편이 좋겠지요.
[비란]
비란 선생님, 졸음과의 싸움에서 이겨라!
.dice 1 3. = 3
1. 허나 실패했습니다...
2. 시험 전에 어떤 학생이 비란에게 초콜릿을 하나 선물하고 갑니다. "쌤, 이거 드시고 힘내세요!" 훈훈한 장면이군요.
3. 어떤 학생이 컴퓨터 사인펜을 떨어뜨렸습니다. "...앗..." 동그란 펜은 또르르르 잘도 멀리멀리 굴러갑니다.
[세민]
자습! 행복합니다. 행복하지요!
세민은 아마, 누구보다도 즐거운 자습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요?
[연하]
자습! 다음 시험은 한국지리입니다! 아아, 이런. 동고서저! 화산!
열심히 공부하는 게 좋겠군요.
//10시까지 받습니다! :) -
603 한별하 (7840068E+6) 2018. 6. 23. 오후 9:48:04"......."
이 정도의 물리법칙 정도는 외우고 있다. 하지만 방심을 해서 좋을 것은 없기에 신중하게, 신중하게 문제를 풀고 다시 한번 계산을 해보기로 했다. 자기장? 그런 것은 손을 쓰면 금방 익힐 수 있다. 예를 들면 FBI 법칙이라던가... 왼손 법칙이라던가 은근히 많잖아?
그보다...이 문제는 뭐지? 이거 반도체 아닌가...? ...음. 마냥 쉬운 것은 아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제대로 집중하기로 했다. 아. 그건 그렇고 시험이 끝나면 뭘 하지. 정말로... 물놀이.. 물놀이..괜찮을까. 아니면 그냥 근처 카페로 갈까...
//
.dice 85 100. = 86
딴 생각을 해버린 별하의 점수는 과연...! -
604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9:49:12>>600 시험 답안지는 그냥 OMR 채점기에 집어넣으면...(끄덕) 그리고 월요일부턴 건강해야한다니...대체 무슨 일로?! 으아아아! 일요일에는 정말로 푹 쉬세요!! 비란주!!
>>601 운이 꼭 남아있을 겁니다...!!
...그리고 ...역시 딴 생각은 좋지 않아...! -
605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9:49:57ㅇㅏ니 슬리퍼 소문 어디까ㅣ 퍼진거에요...ㅋㅋㅋㄱㄲㅋㅋ
잠시...으아아아...! -
606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9:50:00선생님들: 서술형 채점...(각혈)(???)
-
607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9:52:17.dice 85 100. = 94
잠시 불러서 다녀오겠습니다...! -
608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9:52:18>>605 학생들: (수근수근)(????)
-
609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9:52:34다녀오세요 여휘주!
-
610 태양이 (79011E+63) 2018. 6. 23. 오후 9:52:58다시 돌아온 자습시간. 다음 과목은, 어디 보자. 과학? 앗, 이런. 이거 자신 없는데. 샤프 끝을 입술로 살짝 물었다 떼기를 반복하면서 교과서를 펼친다.
과학에는 영 재능이 없는 것 같단 말이지. 모서리 한 켠에 정리해놓은 화학식을 바라보다가, 그 밑에 작게 식빵 한 덩어리를 그려 넣었다. 밤식빵 손으로 찢어서 우유랑 먹고 싶어 :I. -
611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9:55:23서술형 채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건...자유롭게...(시선회피) 그리고 다녀오세요! 여휘주!!
-
612 홍비란 - Event (8943201E+6) 2018. 6. 23. 오후 9:56:50한 번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하면 그냥 제대로 자고 일어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도 그것이 가능할 때의 말이지, 지금 이렇게 시험 감독을 하고 있을 때는 할 수가 없잖아? 안 그래? 더군다나 쉬는 시간은 너무나도 짧은 걸.
하아, 작게 지은 한숨을 뒤로 하고 시험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리는 것을 들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침묵과 고요의 시간. 간간이 사각사각거리는 샤프와 연필 소리, 지우개질을 하는 소리, 마킹을 하느라 컴퓨터 사인펜의 뚜껑을 여는 소리만이 들려오는 가운데, 애써 다시 몰려오는 잠을 쫓아내려 내적으로 처절히 싸우고 있을 무렵, 새로운 소리 하나가 자신의 귀에 선명히 들려왔다.
무언가가 땅에 떨어져 데굴데굴 굴러가는 소리와, 학생이 내는 작게 당황한 듯한 목소리. 그 두 가지 소리를 용케 잡아내자 순식간에 졸음이 달아나 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개를 돌려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또르르르 굴러가는 컴퓨터 사인펜.
저 소리였구나. 곤란해하는 듯한 학생의 표정을 바라보고는 현재 상황을 눈치채, 조용히 사뿐사뿐한 걸음걸이로 컴퓨터 사인펜 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무릎을 굽혀 그것을 집어들어 컴퓨터 사인펜을 떨어뜨린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컴퓨터 사인펜을 책상 위에 살며시 올려주었다.
"Here. 이런 Mistake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렴, 알았지?"
생글생글, 부드러우면서도 밝은 미소를 보이며 그 학생을 안심시키려 했다. 이런 사소한 것으로도 쉽게 흔들리는 때니까, 이 시험 시간이라는 것은.
뒤돌아 다시 교탁으로 가는 발걸음은 여전히 조용했다. 최대한 아이들의 집중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
613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9:59:30"오케이,꿀잠 타ㅇ..아니,아니다.후후.."
이번 교시가 자습인걸 확인하고서는 아까전까지 잘 잤으면서 다시 꿀잠 타임~을 외치며 그대로 엎어져 잠을 청..하려다가 멈칫 하고는 다시 일어나는 세민.이대로 자습을 보내기는 아까웠는지 잠깐 멍하니 있다가,이내 이면지 한 귀퉁이를 찢어 둥글게 뭉친 다음 연하를 향해 날렸다.
"..아니 하....양심적으로 남 공부하는데 방해하지 말자.나 대학 좋은데 붙어야 한단 말이야."
"흐흥~나는 양심 없는 사람이라구~?"
"어련하시겠어요.."
역시 연하답게 노잼 반응을 보이자 심통이 난 것인지 자꾸 종이 뭉치를 날렸다.한 개 날리고 두 개 날리고.슬슬 한계치에 다다랐는지 연하가 벌떡 일어났다.
"왜!뭐가 문제야 뭐가!북한이 미국에다가 핵이라도 날렸대?중국이 또 우리나라 기업 배껴가든?왜 자꾸 건들고 그래!"
하고 빼액 외치고 난 연하는 감독 선생님의 야단을 듣고 나서야 아직 시험 시간임을 깨달은 듯 하였고,연하가 혼나는 광경을 지켜보며 세민은 키득 웃었다.역시 자습은 즐겁다니까~ -
614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0:00:29각자의 반응이 너무 다양해서 읽는 재미가 넘쳐납니다..!! (끄덕)
-
615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10:01:22자 다음진행으로 갑니다!
-
616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0:02:11>>601 분명 남아있을 거예요! 저도 같이 기도하겠습니다!ㅎㅎㅎ
>>604 하지만 서술형 채점이...(끄덕)(더군다나 주요 과목)(흐릿) 그리고...어어, 밖에 일이 있어서요?ㅋㅋㅋㅋ 네, 내일도 최대한 푹 쉬어보려구요. 할 수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래도 걱정 정말정말 감사해요, 별하주! XD
그나저나 별하야...벌써 머릿속은 시험이 끝나있으면 어떡해...ㅋㅋㅋㅋㅋ
>>605 >>607
ㅋㅋㅋㅋㅋ이렇게 시연이가 더욱 유명해지는 것이죠! 다녀오세요, 여휘주! :)
>>606 ......(주륵)(해탈) -
617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0:04:23>>614 공감합니다! 학생도, 선생님들도 모두 귀여워요...! XD(야광봉)
-
618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10:06:35아아아아... 돌아와따...!XD
-
619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0:09:25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620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10:10:36잡담 지속적 참여가 힘드네요 ㅠㅠ..왜이러징..여휘주 다시 안녕이에요~
-
621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0:10:57>>618 앗, 여휘주 어서 오세요! :)
-
622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0:12:18>>620 ㅠㅠㅠ...(토닥토닥) 음...음...아직 피로가 조금 남아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아니면 뭔가 바쁜 일이 있으시다거나...
-
623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0:13:58아앗..세민주...괜찮으세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ㅁ;
-
624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10:13:59>>620 괜찮아요...! 일단 저도 반응 쓰고 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없어오...@.@
네! 다녀왔슘니다...:) -
625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10:15:28앗앗 바쁜 일이 있는건 아니에요~ㅠ 아직 집으로 북귀하지 않았기에..다만 잡담과 진행을 병행하기에는 피로가 좀 덜 풀린것 같아용 ㅠㅠ
-
626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0:17:03아앗...아직 병원이로군요..! 세상에...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힘들면 푹 쉬는 겁니다.!
-
627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10:17:55>>625 ㅠㅠㅠㅠ무리는 하지 마세요... 쉬엄쉬엄하는 겁니다!XD
-
628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0:18:40>>625 앗, 아직 집이 아니시군요...?! 저런...피로가 아직 덜 풀리셨다면 힘드실텐데...ㅠㅠㅠ(토닥토닥) 음...음...그럼 진행에 우선 초점을 두고 잡담은 가끔 하시는 건 어떨까요? 더군다나 부캐까지 굴리시니 더 힘드실 것 같아서...
-
629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10:18:44네넹 낼모래 퇴원이긴 하지만요! ><♡
응응 넘 무리하진 않아야겠어양 ㅠㅠ..다들 고마워요 >-<!! -
630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10:24:59아무래도 비란주 말씀대로 잡담은 가끔가끔 해야겠어요 ㅠ..양해 부탁드려요..!
-
631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10:25:36<2일째>
<3교시>
1학년 : 과학
2학년 문과 : 영어 독해와 작문
2학년 이과 : 영어 독해와 작문
3학년 문과 : 화법과 작문
3학년 이과 : 한국지리
작문이 많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둘째날, 마지막 시험!
[서빈]
아쉽게도 취미 활동은 오늘 막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서빈은 시험지를 나누어주며 조금은 아쉬워...하는 걸까요?
"교과서 집어넣으세요."
저 여우 같은 얼굴은 정말이지 속내를 통 모르겠군요.
[성운]
화법과 작문.
"적당히 잘 보자."
성운은 자신에게 중얼거리면서 펜을 집어들었습니다. 가장 특기인 과목이니, 적당히라고 말하긴 하지만 욕심이 붙기 마련이죠!
.dice 95 100. = 96
[별하]
영어입니다. 독해와 작문! 이번 시험은 난이도가 적당한 모양입니다. 허나 그렇다고 쉬운 것도 아니니, 긴장은 되겠지만요!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여휘]
문과도 영어입니다. 독해와 작문. 문과도 난이도가 적당하니, 다행이군요! 하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진 읺았습니다.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시연]
벌과 슬리퍼 소문은 멀리, 머얼리!
퍼져나가는 모양입니다.
.dice 1 3. = 2
1. 덥습니다, 더워. 2교시보다도 더워요. 불쾌지수가 올라갑니다/아/아/앗!
2. 시험 전, 어떤 학생이 시연에게 다가가서..."쌤, 어제 멋졌어요! 팬이에요!"하면서 사인을 요청합니다. 오오 시연이 오오.
3. 어느 벌이 친구의 원수를 갚으러(?) 창문을 통해 침입했습니다!
[양이]
그리고, 양이가 무서워하는(?) 과학 시험이 도래하였습니다!
케플러 3법칙은...역시 제일 낫습니다.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비란]
감독은 계속되지요. 해프닝도 계속되지요! 힘냅시다, 비란!
.dice 1 3. = 3
1. 참새 세 마리가 한 집에~...아니, 교실에 들어왔군요. 또요?!
2. 어느 학생이 비란에게 초콜릿을 선물하고 갑니다. "선생님 짱 좋아요!" 팬 같은 멘트를 남기고선요.
3. 덥습니다. 더워요. 불쾌지수 올라가기 딱 좋아요.
[세민]
한국지리! 전 시간에 열심히 연하를 괴롭히던 세민에게는...오, 이번 또한 즐거운 시간이 되겠군요.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연하]
세민에게 괴롭힘 당했지만 거기에 굴할 연하가 아니죠! 그 어느 한국 지형도 연하는 무찌를 수 있습니다. 동고서저도, 갯벌도!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45분까지 받습니다!
오늘...끝낼 수 있을까...(곰곰) -
632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10:26:10내일 모레 퇴원... 미리 축하드려요!!!
그리고 집에 돌아가도 푹 쉬고 건강해지는 겁니다...:) -
633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10:28:40시간이 여의치 않을 경우 그 때 나머지 진행은 내일 마저하도록 하겠습니다 :)
-
634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10:29:05그리고 세민주...얼른 완쾌하셔야해여!! ><(부둥부둥)
-
635 한별하 (7840068E+6) 2018. 6. 23. 오후 10:29:58방금 전에는 내가 생각해도 너무 안일했다. 물론 가채점은 하지 않았지만, 뭔가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차 싶은 실수가 있었다. 그렇기에 나는 이 영어시험은 정말로 최선을 다해보기로 했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 그러니까 이것은... 이렇게 번역이 되니까 이렇게 되는 것일까. 덧붙여서 영어가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기에 이번 것은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보충 수업을 받을 순 없었다. 그렇기에 평소보다 좀 더 집중해서 번역을 하고 작문을 하기로 했다. 문법적인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하기에 작문은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못할 정도는 아니었으니까.
"...아...."
...그러고 보니 3번 문제. 내가 마킹을 제대로 했던가. ...뭐, 괜찮겠지. 한 문제 정도야... 딱히 올 백을 노리는 것도 아니고... 물론 이전의 과목들이 다 100점인 것도 아니지만..
아무튼 침착하게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천천히 샤프를 움직이면서 차근차근 풀어가기로 했다. 그러니까... 이것은... 연기하다... 연기하다... 그러고 보니, 연극 날짜는 언제로 잡는 것이 좋을까.. 음....
//
.dice 85 100. = 90
다갓! 힘내라...! 비란주가 보고 있어! 이건...!! -
636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0:30:28앗...!! 너무 무리하게 하진 마세요! 레주!! 내일도 있으니까요! 말한대로 말이에요! 그리고 90점이다...! 됐어!!
-
637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10:37:01이번 시간은 무려 한국지리 시간이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어야 할 그런 내용..이라는 생각은 접어둔듯한 세민이와 꽤나 자신만만한 모습의 연하.
"..좋아,비록 세민이 놈이 방해하긴 했지만 간단하겠지."
어느 정도는 지구과학과 연계되는 부분인지라 꽤나 자신 있게 시험에 임했다.비록 지구과학이 폭망하긴 했지만 연하는 아직 그 사실을 모르니까.
반면 세민은 이번에도 펜만 몇번 딸깍이다가 컴퓨터사인펜을 들고 일자로 쭉 기둥을 세우는 것이었다.
세민쟝 한국지리 .dice 0 25. = 23
연하쟝 한국지리 .dice 0 80. = 35
//헉 다들 고마워용 88..집에서도 충분히 휴식하고 얼른얼른 컨디션 정상화하도록 할게요!>< -
638 홍비란 - Event (8943201E+6) 2018. 6. 23. 오후 10:37:30감독은 계속 되었다. 아직, 기말고사 두 번째 날의 3교시였으니. 3교시 쯤 되었으니 눈동자를 위로 올려 흘긋 바라본 시계는 이제 제법 아침을 벗어나 정오로 향하는 시간을 가리키고 있었고, 그에 잠은 거의 싹 다 달아났다고 봐도 좋을 법 했다.
하지만...대신 새로운 문제에 도달했으니, 그것은 바로 더위. 해가 점점 더 높게 떠오르는 만큼 기온은 점점 더 올라가기 시작했고, 그에 숨이 텁텁 막힐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더위가 덮쳐오기 시작했다.
"...으하아..."
그에 땀을 살짝 흘리면서 작게 앓는 소리를 중얼거렸다. 불쾌지수가 올라가기 딱 좋은 느낌. 애써 한 손을 들어올려 손 부채질을 해보지만, 이 정도로 그리 쉽사리 물러날 더위가 아니라는 것 쯤은 자신 역시도 이미 알고 있었다.
더군다나 지금 이렇게 하얀 셔츠를 입은 이상, 겉에 입은 정장 재킷을 함부로 벗을 수도 없는 노릇. 그러나 아무리 재킷이 얇다고 하더라도 이 더위는 정말로 치명적이나 다름 없었기에, 결국에는 슬쩍 손을 움직여 재킷의 단추를 하나, 둘, 툭, 툭 풀어 재킷을 열었다.
이것이 지금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소이자 최대의 저항. 숨통이 조금은 트이는 듯한 느낌에 길게 숨을 내쉬었다.
"......"
자신도 이런데 학생들은 얼마나 더울까? 더군다나 시험 문제로 끙끙 씨름하고 있으면 더욱 열이 오르는 법이었다. 안쓰러운 눈빛으로 시험지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학생들을 바라보았다. ...에어컨은, 아직 안 틀어주려나? -
639 태양이 (79011E+63) 2018. 6. 23. 오후 10:37:36과학! 케플러 법칙! 허블상수! 아니 이것들이 대체 무어야! 크흐흑. 마음 속으로 폭풍눈물을 흘리며 시험지를 마주한다. 화학식을 보니 이것이 수학인지 영언지 아주 신명나는구나! ^u^)9!!
.dice 50 100. = 83 -
64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0:39:29연하...연하야....(주륵) 그리고...비란이...완전 참 스승님입니다...대체 매화고는 어디에 있죠?! 저 비란이 밑에서 영어 공부하고 싶어요!! 그리고 태양이는...와아아!! 이번에도..!
-
641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0:42:28>>629-630 네네! 당연히 양해해드려야죠! 부디 퇴원 때까지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건강하게 집에 돌아오시길 바래요, 세민주! :)
>>633 네, 알겠습니다! 언제나 고생이 많으세요, 레주...ㅠㅠㅠ(어깨 안마) 화이팅이예요...!
>>635 와아아! 별하야!! 90점 씩이나...!ㅠㅠㅠㅠ(감동)(박수) 열심히 해 준 별하에게 상이라도 줘야겠네요!ㅎㅎㅎ XD
>>637 ...연하야...?(흐릿)(말잇못) -
642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0:44:25>>641 최소값이 85점이라서...(속닥속닥)
-
643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10:44:50연하쟝 점수 실화에요 ㅠㅡㅠ??어째 세민이랑 점수 차이가 12점밖에..ㅠ
-
644 양이주 (79011E+63) 2018. 6. 23. 오후 10:45:55아이고 오늘따라 이벤트 참여가 바쁘네요 8-8)9 세민주 완쾌를 기도해요!
-
645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0:47:03>>639 폭풍눈물치고는 점수가 나쁘지 않아요?!(동공지진) 역시 다갓의 가호 버프는 양이에게 있었군요!ㅋㅋㅋㅋㅋ
>>640 >>642
앗, 참 스승님이라니...! 그, 그 정도는 아니랍니다!(도리도리) 하지만 저도 매화고로 가고 싶네요...ㅠㅠㅠ 별하 밑에서 연극 배워보고 싶어요!(끄덕끄덕)
그리고 최소값이 85였다고 하더라도 90점대로 들어선 거잖아요? 그러니 대단한 거랍니다! XD(소근소근)
>>643 (흐릿)(토닥토닥) 연하는...이번 기말고사 공부가 어려웠나봐요... -
646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10:47:03자 다음 진행으로 갑니다!
-
647 여휘&시연 - 기말고사아아아아아 (8666682E+6) 2018. 6. 23. 오후 10:47:52단어장 조금만 더 볼걸. 방금 전 자습시간 내에 다 못 본 몇페이지가 계속 어른거린다. 그 뒤에는 아마도 지금 눈 앞에 있는 난해한 단어가... 머리를 감싸쥐다가, 앞뒤의 맥락으로 겨우 의미를 파악해 어거지로 풀어나간다. ...아, 작문은 의외로 어렵지 않았다. 문법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방금 생각은 너무 재수없었나...?'
뭐 어때, 어깨를 으쓱하며 주어진 단어를 이용해 적절히 변형시키며 문장을 조합시켰다.
*
- 쌤! 어제 멋졌어요! 팬이에요!
감독을 보기 위에 교실에 들어가기 직전, 어떤 학생과 마주쳤습니다. 종이를 시연에게 건네자, 시연은 당황한 듯 손사레를 칩니다.
"에... 그거 전혀 멋지지 않았는데요..."
오히려 부끄러운 모습이라... 잠시 우왕좌왕 갈길을 찾지 못하던 손이 결국 펜과 종이를 쥐었습니다. 잠시 버벅이긴 했지만 그 위에 싸인을 하고 토끼 캐릭터까지 그려주네요.
"이거 받고, 시험 잘 보는거에요! 고마워요...!"
그녀의 미소는 마치 천사의 그것과 비슷하네요.
-
648 여휘&시연 - 기말고사아아아아아 (8666682E+6) 2018. 6. 23. 오후 10:48:37앗 다이스... .dice 90 100. = 94
-
649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0:50:03양이주...많이 바쁘시면 무리는 하지 않으심이.....!
그리고 별하 밑에서 연극이라... 그거...아마...엄청난 스파르타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
650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0:53:54>>644 앗... 양이주...ㅠㅠㅠ(토닥토닥)
>>647-648 오오...! 여휘야...!(감동) 여휘에게도 상을 줘야겠네요!ㅎㅎㅎ 그리고 시연이 토끼 귀여워요! XD
>>649 괜찮습니다! 그건 그 만큼 실력 있는 선생님이라는 뜻이니까요.ㅎㅎㅎ 스승으로 모시겠습니다! XD(???)(안됨) -
651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10:54:25양이주도 고마워용 88..헉 넘 바쁘시다니 힘내셔요..!
>>645
어렵기도 어려웠겠지만 역시 자습시간때 세민이가 활약했던 게 클것 같아욬ㅋㅋ.. -
652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0:57:40>>651 세상에...!ㅋㅋㅋㅋㅋ 세민이 대단해요! 활약이 멋져...!(감탄)(???)
-
653 여휘&시연 - 기말고사아아아아아 (8666682E+6) 2018. 6. 23. 오후 10:59:33>>650 여휘가 그래도 영어는 잘합니다...!문과라서 그런걸가... 토끼...토끼 귀엽잖아요...:)
-
654 이벤트-진행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10:59:38<3일째>
<1교시>
1학년 : 한국사
2학년 문과 : 미적분1
2학년 이과 : 미적분1
3학년 문과 : 심화 영어
3학년 이과 : 심화 영어
전에도 보았던 것 같은 깔끔함. 좋습니다. 이 기세로 오늘도 힘내자오!
[서빈]
서빈이 사악해보이는 건 기분탓이 아닐 겁니다.
오, 신이시여. 미적분. 미적분. 미적분!
후후 웃는 저 모습을 보세요. 악마가 따로 없습니다! 이번 미적분은 끔찍해요! 2학년들 파이팅!
[성운]
심화 영어. 영어도 자신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어려운 단어만 나오지 마."
시험지를 나누어받으며, 성운은 그렇게 중얼거렸다지요.
.dice 90 100. = 90
[별하]
괴도, 아니 악마 서빈티쳐의 희생양이 될 학ㅅ...
...아니, 별하는 수학에 유능했군요. 서빈이 기쁜 마음으로 박수를 쳐줄 겁니다.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여휘]
이쪽이야말로 악마 서빈티쳐의 희생ㅇ...
...아니, 이쪽도 천재잖아요? 박수소리가 두 배가 됩니다.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시연]
해프닝은 즐겁고, 평화롭습니다!(?)
.dice 1 3. = 1
1. 더워요 더워요 더워요. 그런데 어라, 에어컨이? 학생들이 속으로 함성을 지릅니다.
2. 원수를 갚기 위해 친구 벌 침입! 멋지게 성공!
3. 어느 학생이 유치원생이 그릴 법한 벌을 종이이 그려서ㅡ색연필로 색칠도 하고ㅡ시연에게 선물했습니다. 구석에 검은색 색연필로, '국어쌤이 무찔르셨다!!'라고 쓰여있네요.
[양이]
한국사입니다! 오오오오, 고려입니다 고려. 후삼국 시대 후 태조 왕건에 세운 고려.
그리고 조선도 조금 끼어있네요. 다갓의 가호를 받은 양이 파이팅!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비란]
참 교사 비란! 오늘도 해프닝을 마주하다!
.dice 1 3. = 2
1. 새와의 대화가 가능한(?) 교사의 소문을 들은 비둘기가, 찾아왔습니다! 세상에.
2. 비란, 소원 성취. 에어컨이 틀어졌습니다!
3. 시험 전, 어느 학생이 비란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걸 드디어 성공합니다! "저 영어 잘 봤다요?"
[세민]
심화 영어지만 세민에게 심화라는 단어란 의미가 없겠죠. 영어란 단어도!
오, 지문 중에 gun이란 단어가 있는데...세민은 보았으려나요?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연하]
gun이란 단어가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심화 영어의 시간이지요. 연하, 만회합시다!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반응레스 부탁드리고, 오늘의 마지막입니다! 나머지 진행은 내일 7시 30분에 하갰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 -
655 여휘&시연 - 기말고사아아아아아 (8666682E+6) 2018. 6. 23. 오후 11:01:08아아아아 저도 잡담 참여가 좀 힘드네요....손이 느려서 노트북까지 켰는데...(무다무다(롬곡)
-
656 한별하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02:35뭔데? 이 미적분. 왜 이리 어렵게 나왔어? 생각보다 어렵게 나왔는데? 정말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거 수학 선생님이 이렇게 낸 거지? 대체 나에게 무슨 원한이 있다고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내는 건데?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문제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하지만 시험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나만 어려운 것은 아닐테니, 일단 차근차근 풀어보기로 했다. 그러니까 이것은 이렇게 미분을 하고 이건 이렇게 적분을 하면...안되잖아...?!
"......."
...생각보다 강하게 나온 모양이었다. 일단 침착하자. 침착하게 하나하나 풀어나가자. 그래도 공부는 했으니까.. 괜찮을 거야. 이래보여도 난 이과 과목이 전문이니까.
"...그래. 이렇게 하면..."
조용히 중얼거리면서 나는 문제를 풀어나갔다. 그래도 아예 못 풀 정도는 아니니까. 하지만...역시 치사해...
//
.dice 80 100. = 80
어렵게 냈다고 하니까 최소점을 80점으로..! 그리고..점점 선생님들에게 주어지는 선택지의 상태가...?! -
657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11:02:47>>652
ㅋㅋㅋㅋㅋㅋ그 대신 연하는 죽어나죠 ㅠㅠ(연하:(성적을 본다(영혼이탈 -
65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02:49와아...와아아...와아아아..(흐릿)
-
659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11:05:42헉 영어네용 ''* 비란쌤 영어는 어렵게 냈다고 하셨었죠 ^-^???
아고아고 여휘주 홧팅이에요 8ㅁ8 -
66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08:36아....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했으니까 다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
661 홍비란 - Event (8943201E+6) 2018. 6. 23. 오후 11:14:01기말고사. 그 세 번째 날의 1교시 시간. 이제는 시험 감독의 일도 제법 익숙해졌기에 능숙하게 교실 전체를 휘이 둘러보았다. 물론 아이들은 여전히 끙끙거리기도 하고, 지우개를 굴리기도 하고, 한 줄로 마킹 기둥을 세우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하는 그 모습들이 대견해 그저 미소를 지으며 모두를 지켜보았다.
오늘도 이상한 해프닝이 일어날까? 그것이 시험 감독을 하는 그 와중에도 가장 큰 궁금증이자 고민거리이자 걱정이었다. 특히나 참새가 날아들어온 것은 가장 놀랐던 일이었으니까. ...설마, 이번에는 비둘기가 날아들어오는 것은 아니겠지?
"...에이, 설마..."
조용히 중얼거리는 목소리에는 확신이 없었고, 생글생글 활기 넘치던 미소도 순간 바르르 떨렸다.
하지만 이렇게나 고생했던 자신의 모습을 하늘, 아니, 교장 선생님께서 알아주신 걸까? 오늘도 역시나 더위에 쪄죽을 각오를 하고 얇은 블라우스를 입고 와 손부채질을 열심히 하려고 한 바로 그 순간, 띠리링, 하는 맑은 소리가 작게 울러펴졌다. 그리고 이내 곧 서서히 느껴지는...시원한 바람...?
"!"
핫, 하며 들어올린 고개는 이내 천장에 가닿아 멍한 두 눈빛은 열심히 돌아가기 시작하는 에어컨에게로 향했고, 그에 순간 사라졌던 미소가 다시 환하게, 밝게 돌아왔다.
소원 성취! 짜릿한 그 단어를 떠올리면서 헤실헤실 새어나오는 웃음을 애써 억눌러 참았다. 그리고는 학생들을 휘이 둘러보았다. 학생들 역시도 에어컨 가동을 눈치챈 것인지 순간 술렁이더니 표정이 한껏 편하게 풀어지는 것이 보였고, 그에 부드럽게 미소를 지었다.
Thank you, 에어컨과 교장 선생님과 하늘, 그 모두에게 마음 속으로 깊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
662 태양이 (79011E+63) 2018. 6. 23. 오후 11:14:41한국사. 어렸을 때부터 암기과목엔 약했다. 늘 공부하겠다는 다짐이 고조선에서 끝나버려서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만 바삭하게 알게 되는 것이다. <:3c..
그도 그럴게, 따로 배우는 문화랑 중요사건들, 시대상같은걸 복합적으로 합쳐서 생각하기도 힘들고. 뭣보다 암기하는 게 지옥인걸! 한숨을 푹 쉬지만, 일단 열심히 해 보기로 한다.
.dice 50 90. = 50 -
663 양이주 (79011E+63) 2018. 6. 23. 오후 11:15:30모두 수고하셨어요 >:3!
-
664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17:35잘 나가던 양이.... 한국사에서...(흐릿) 그..그래도 반은 맞췄습니다!
-
665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11:21:14시험 과목에 있는 단어들은 모두 세민에게는 의미 없는 단어였지만,영어 지문중 gun이라는 단어가 세민의 시야에 들어오고 말았다!
"오호라~?"
자기 기억이 맞다면 분명 문제 출제자는 비란쌤이었다.크으,역시 선생님은 센스쟁이라니까~
간만에 마음에 드는 단어가 나왔으니 각 잡고 조금이나마 풀어보기로 했다.적어도 그 지문이 나온 부분만큼은 정답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었으니..
반면 연하는 문제를 받자마자 거의 반쯤 죽어가고 있었다.
'뭐가 이렇게 어려워..!'
그도 그럴 것이,이번 시험은 특별히 어렵게 해 달라고 세민이 살짜콩 딜을 넣었으니까.문제지를 앞에 두고 한참을 고민하는 연하의 모습을 보며 세민은 승자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세민쟝 심화영아.dice 0 25. = 18
연하쟝 심화영어.dice 0 50. = 44 -
666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1:21:21세상엨ㅋㅋㅋㅋㅋㅋ 새들 사이에 소문이 퍼진 건가요?! 새들에게 인기 만점이야...?!(동공대지진) 게다가 초콜릿 학생...어쩜 좋아... 영어까지 잘 봤다는데...ㅠㅠㅠ(안타까움)
>>653 >>655
오오...! 여휘, 대단해! 잘 했어! XD(박수)(감탄) 네, 토끼 귀여워요, 토끼! 시연이랑 잘 어울리는 아이예요.ㅎㅎㅎ 그리고...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656 앗... 별하야...(흐릿) 수학이 제대로 어려웠나보네요...(토닥토닥)
>>657 >>659
아니...연하야...ㅋㅋㅋㅋㅋ(토닥토닥) 안타까운데 웃겨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네! 둘의 성적을 기대해볼까요? 그럼?(씨익)(나쁨)
아무튼, 다들 이벤트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레주, 진행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 -
667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779316E+61) 2018. 6. 23. 오후 11:21:53아니 세상에 예상했던 점수는 저게 아닌뎅..
-
66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22:26그리고 세민이와 연하는.....(동공지진)
>>666 모든 것은...다갓이...다갓이 나쁜겁니다...!! -
669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1:23:54>>662 앗...! 양이가 한국사가 많이 어려웠나보네요...ㅠㅠㅠ
>>665 아닠ㅋㅋㅋㅋㅋㅋ 세민이 승자의 미소 너무
귀여워요...! 그런데 연하, 생각보다 잘 봤는데요?! 와아! 그래도 공부해줬구나! XD(???) -
670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11:24:44다들 반응이 개성 넘쳐서 좋았어요!! :3(행복)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머지 진행 내일 있는 것, 기억해주시기를!
-
671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24:58음..그런고로 지금 이 상황에서 시험이 다 끝났다는 가정하에 놀러가는 일상을 구한다고 한다면.....(고민(없어보임) 좋아. 침착하게 잡담에 치중을 하도록 하지요!
-
672 딸랑딸랑 꽃방울주 (093786E+64) 2018. 6. 23. 오후 11:26:42한..국..사...(기어나옴)(레스주들: 으아악 이 사람은 왜 자꾸 나타났다 사라져)
-
673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11:27:06저는...지금 당장은 힘들어서...;ㅁ; 미안해요. 이벤트 직후는 언제나 그렇내요...(주륵)
-
674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27:27아앗...어서 오세요!! 화령주!! XD 그리고 레주..!! 이벤트 직후에는 원래 쉬어야 하는 거예요!!
-
675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11:27:51화령주 어서오세요! :) 아악 화령아 양이의 점수를 책임져!(???)(끌려감)
-
676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1:28:15>>668 >>671
다갓님...변덕쟁이에, 그 속내를 알 수 없는 다갓님...(아련)(???) 그리고 별하를 포함한 학생들은 좋겠네요...시험만 끝나면 자유야...(부러움)(흐릿)
>>670 저야말로 레주의 이벤트 진행이 너무 재밌어서 좋았답니다!ㅎㅎㅎ 네, 내일 진행도 꼭 열심히 참여할게요! :) -
677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1:29:45>>672 화령주 어서 오세요! :D ㅋㅋㅋㅋㅋ한국사 문제가 엄청 어려웠나봐요...! 점수가...(흐릿)
>>673 레주...ㅠㅠㅠ(토닥토닥) -
67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30:08비란주가 드디어 이벤트에 제대로 참가하셔서 소원을 이뤘습니다! 여러분...!!
-
679 딸랑딸랑 꽃방울주 (093786E+64) 2018. 6. 23. 오후 11:30:24반갑습니다!
화령: ..내 탓이 아니에요. 나는 열심히 가르쳤다고.
화령주: 수업시간에 애들 졸면 아재개그 했잖아.
화령: 그 얘기가 왜 나와!!!! -
680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31:02애들이 졸 때 아재개그라도 하는 것이 어디인가요..! 그냥 진행하는 이들도 있는데..!
-
681 여휘&시연 - 기말고사아아아아아 (8666682E+6) 2018. 6. 23. 오후 11:33:27시험지를 받아보자마자 당황을 한다. ...수학쌤 진심이에요?! 슬쩍 고개를 들어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다 죽어가는 얼굴이거나 몇몇 아이들은 해탈 한 표정으로 빠르게 omr에 선을 주욱 긋고 있었다. ...2학년에 원한이라도 있는 거다 분명, 그렇지 않으면 그냥 악마다. 악마.
'...공부 하길 잘했네.'
1학년때의 공백을 매우기 위해 제법 노력했으려나? 아, 공식을 풀다가 잘못 풀뻔한걸 용케 포착했다....아슬아슬하구만. 스릴감에 그간 조용하던 심장도 크게 울렸다.
*
"...하으으..."
≡△≡ 잠시 눈을 감은 채 의자에 앉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누립니다. 그간 흘린 땀도, 건조한 에어컨 바람에 싹 날아가네요. 앗, 시험 감독은 봐야죠. 퍼뜩, 정신을 차린 시연은 헛기침을 하고 의자에서 일어났습니다.
와아아아... 수고하셨어요! 내일도... 힘내는 겁니다:> -
682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1:33:50>>678 아닛...! 그, 그런 걸 외치시면 안 되는 거예요, 별하주!! 저, 창피해 죽는다구요...!ㅋㅋㅋㅋㅋㅋ(털썩)(수치사)(???) 그리고 내일까지 제대로 참가해야 완벽한 참가니까요. 그렇지만 처음부터 참여한 건 이 이벤트가 처음이예요, 흑...ㅠㅠㅠ(감격)
>>679 ㅋㅋㅋㅋㅋㅋ화령이 아재개그...! 그럼 아재개그 시험을 봤다면 학생들이 잘 봤을까요? :)(???) -
683 여휘&시연 - 기말고사아아아아아 (8666682E+6) 2018. 6. 23. 오후 11:34:40.dice 85 100. = 99
아아아 다이스...! 왜 계속...
뭐 미적분은 제법 공부를 많이 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684 여휘&시연 - 기말고사아아아아아 (8666682E+6) 2018. 6. 23. 오후 11:34:5499점...(동공지진
-
685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1:38:08>>683 오오...! 여휘, 이번 기말고사 공부 열심히 했군요! 어렵게 나왔다 했는데도 99점...!(박수) 시연이도 에어컨 축하해요! XD
-
686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38:32>>682 하지만 전부터 계속 바라셨는걸요..! 그러니까 소원은 이룬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자..! 어서 소감을 말해보세요! 비란주!! XD
우와아아아아!! 99점..! 와아아아!! -
687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11:42:22>>685 진짜... 전체적으로 잘 나오고 있어서 놀랬습니다... 기본 점수를 후하게 준 탓도 있지만 대략 평균 90점... 고등학생때 꿈도 못 꾼 점수네요.(롬곡옾눞
-
688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43:06별하도 이 정도면 보충 수업은 안 받을테니까요!! 와아아!!
-
689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11:43:58여휘는...음 천재는 아니고 수재정도로... 전형적인 얘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잘 안해요... 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
690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1:47:40>>686 >>688
(조용)(죽은 자는 말이 없다.)(???) 으음...지, 지금은 조금 많이 부끄러우니까 내일 이벤트에 참여해서 이벤트가 다 끝났을 때 말하면 안 될까요...?ㅋㅋㅋㅋㅋ(시선회피)(꼼지락)
ㅋㅋㅋㅋ그래요! 별하도 연극 연습을 계속 할 수 있어요! 축하해, 별하야! XD(박수)
>>687 >>689
...(토닥토닥) 여, 여휘주의 점수를 여휘가 대신 이루어주고 있는 거일 수도 있을 거예요! 여휘 평균 90점 이상 화이팅이예요! XD 앗...그 말은 여휘가 제대로 마음 잡고 공부하면 오늘과 같은 점수는 쉽게 나온다는...?(동공지진) -
691 ◆bCgHZuBnDk (6964585E+6) 2018. 6. 23. 오후 11:48:46충전기 들고 오면서 리갱합니다 :)
아아아 오늘 이벤트는 나름 만족스럽게 진행이 되어서 기쁘답니다! 사실 모바일 진행이라 걱정도 조금 했는데...생각보다 순조로워서..음음으으으으음 이 기분을 뭐라 설명할까...
다들 그만큼 즐겨주셨더라면, 싶네요 :D -
692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53:11>>689 오오..! 오오오!! 여휘는 무려 수재였군요! 그럼 앞으로 공부를 시키면 되는거군요..!! (사악)
>>6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 꼭 말하는 겁니다..알았죠? 비란주?
>>691 아앗..! 모바일 진행이었다니..! 세상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레주..!! XD -
693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11:53:55>>690 ...마음 잡고 공부를 하지 않는게 함정입니다!:D 딱 시험기간에만 공부하고 다른때는 게임...(흐릿
-
694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1:54:46>>691 헉, 모바일 진행이셨나요?! 와아...레주, 진짜진짜 고생 많으셨어요...(동공지진)(어깨 안마) 네, 저도 오늘 정말 재밌게 잘 즐겼답니다! 레주의 이벤트 진행은 언제나 참신하고 즐겁거든요.ㅎㅎㅎ 정말 언제나 감사해요, 레주! :) ...소, 소감은 나중에...ㅋㅋㅋㅋㅋ(시선회피)
>>692 ......으으...(시선회피)(침묵)(꼼지락꼼지락)(꿈틀꿈틀)(???) -
695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11:54:56>>691 아앗... 모바일이면 폴더로 ㄱ그 긴 진행을...! 스레주 대단해오...!
-
696 비란주 (8943201E+6) 2018. 6. 23. 오후 11:57:31>>693 ㅋㅋㅋㅋㅋ하긴, 그것이 바로 진정한 학생의 모습이니까요! XD(???) 그래도 시험기간에만 딱 공부한 것 치고는 엄청 잘 봤으니까 다음 번에도 기대해야겠네요! 영어 문제 난이도를 올린다든가...?(씨익)(나쁨)
-
697 별하주 (7840068E+6) 2018. 6. 23. 오후 11:58:48아니요. 영어는 앞으로도 쉽게 부탁합니다..(진지)
-
698 여휘주 (8666682E+6) 2018. 6. 23. 오후 11:59:51>>692 여휘: (...)(슬슬 도망간다.)
여담으로 오늘 언급된 '형'이 진짜 천재였다는... 그런 느낌입니다.(끄덕
>>696 아아니... 다른 학생들도 생각해야 한다고요! (동공지진) -
699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전 12:04:45>>697 흐음... 어쩔까요? 이번에 다들 시험을 잘 보면 어쩔 수 없이 다음 시험은 어렵게 내야 할텐데 말이죠.ㅋㅋㅋㅋㅋ(씨익)(으쓱)
>>698 괜찮아요! 다른 학생들도 분명 잘 봤을 거예요! 특히 2학년은 평이하게 문제를 냈으니까요? 다음 번에는 헬 난이도를 한 번 해볼까요?(씨익)(나쁨) -
700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전 12:06:16그...그렇다고 한다면 최소값을 80까지 내려야....(흐릿)
-
701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전 12:10:49>>700 최소값이 80이면 나름 잘 본 거 아닌가요? 별하 대단한걸요?ㅎㅎㅎ 이렇게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매화고이니까 난이도가 올라갈 수 밖에 없군요.ㅋㅋㅋㅋㅋ(끄덕)(???)
-
702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전 12:10:52성운: ...어려운 단어만 없으면 돼.(흐릿)
-
703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전 12:11:33그리고 다들 말씀 고마워요!! 앞으로 모바일진행도 해볼만하겠어요! :3!
-
704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전 12:12:17>>701 제...제발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흐릿)
-
705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전 12:16:49>>702-703 앗...! 고3은 쉽게 낼 수도 있답니다! 이번에는 세민이의 부탁으로 어렵게 냈지만 다음 번엔 성운이의 부탁을 들어줄 수도 있으니까요. :)
그리고...어느 쪽이든, 레주께서 편하신 쪽으로 진행해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ㅎㅎㅎ 그러니 화이팅이예요, 레주! XD
>>704 흐음...제가 자비를 베풀길 원하신다면 그만한 대가를 주셔야할텐데, 어떤 것을 주실거죠?ㅋㅋㅋㅋㅋ(씨익)(???) -
706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전 12:20:49무...무엇을 대가로 원하십니까...?! (불안)
-
707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전 12:27:16>>706 으음...글쎄요? 어떤 것이 좋을까요, 별하주?ㅋㅋㅋㅋㅋ(태연)(뻔뻔) 무엇을 받아야 멋진 대가라고 소문이 날까요~
-
708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전 12:28: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저에게 역으로 물으시다니...! 무엇을 바라는가! 비란주!
-
709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전 12:32:16>>708 ㅋㅋㅋㅋㅋㅋ근데 사실 진짜로 무엇을 바래야할지 몰라서 되물어본 거랍니다...(흐릿)(시선회피) 흠...그렇다면 언젠가 비란이랑 함께 일상을 돌려주시죠! 관계란에 매화고 사람들을 전부 다 등록하는 게 제 목표라구요!(끄덕)(???)
-
710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전 12:39:30아닛...그건 당연히 해야 할 일...!! 저도 모든 이들을 다 만나는 것이 목표라구요!
-
711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전 12:49:09>>710 ㅎㅎㅎ좋아요! 그럼 목표가 똑같으니 대가를 받고 시험 난이도는 조정해 보겠습니다. 만족스러운 거래네요! :)
-
712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전 12:52:18우와아아아아!! 2학년들아...! 너희들의 시험 난이도는 내가 지켰다...!! (??
-
713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전 12:58:19>>712 하지만, 만약 다음 학기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까지 대가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시험 난이도는 장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답니다?ㅋㅋㅋㅋㅋ 하하! 이것이 바로 선생님 캐릭터의 위엄이라구요!(당당)(아님)
-
714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전 1:09: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아닛..! 아무리 그래도 그때까진 돌리죠! 아무리 그래도..!
-
715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전 1:22:32>>714 ......(첫 일상을 약 한 달 반만에야 돌린 사람)(이벤트도 이제야 제대로 참가한 사람)(흐릿) 어...어...미, 믿어보겠습니다...ㅋㅋㅋㅋ(시선회피)
-
716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전 1:33: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돌릴 수 있습니다..! 정말로 돌릴 수 있습니다..!!
-
717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전 1:40:42>>716 ㅋㅋㅋㅋㅋ그래요, 할 수 있을 거예요! 열심히 참여할 생각이니까 일상도 적극적으로 구할 거거든요, 저! 반드시 모든 사람들을 다 만나고야 말겠습니다! XD(불끈)
-
718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전 1:42: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화이팅입니다! 비란주!! XD
-
719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전 1:56:19>>718 네, 응원 감사합니다! 별하주! :)
그럼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졸립지는 않지만 왠지 머리가 띵하네요.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열심히 글을 써서 그런가봐요...ㅋㅋㅋ 아무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
720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전 2:00:15아앗...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
721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전 11:13:34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
722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3:24:34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723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4:16:52비란주 잠깐 갱신합니다! 그리고 잠시 누워있다가 오겠습니다. 모두들 이따 이벤트 때 뵐 수 있기를 바래요! XD
-
724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4:18:10아앗...어서 오세요! 비란주!! 그리고 누워있다고 온다니..몸...몸 괜찮으세요?! 푹 쉬세요..!! ;ㅁ;
-
725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5:48:42다들 무리하시진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ㅅ;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 -
726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5:54:32어서 오세요!! 레주!! XD
-
727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5:56:11스레요정ㄴ..별하주 안녕하세요! :3
-
728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5:57:59아닙니다. 아닙니다. 전 스레 요정이 아닙니다!
-
729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6:02:56그럼 스레 지박령ㄴ....은 어감이 요정이 더 좋아요! 고로 요정님 맞습니다!(기적의 논리)
-
730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6:03:24으아닛...그냥 전 평범한 별하주일 뿐입니다!! ;ㅁ;
-
731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6:10:53그렇다면 지금부터 평범한 별하주=스레 요정님이란 공식을 세워볼까요!!(반짝)
-
732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6:13: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무슨 공식이에요! 그런 거 아닙니다!!
-
733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6:16:40후후후후후후후 스레주 권한입니다(???????)
(삐뽀ㅡ삐뽀ㅡ) -
734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6:23:34아닛....경찰아저씨..이쪽인 모양입니다...!!(??
-
735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6:26:31
-
736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6:27: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잘 가요..! 레주...! (그거 아님
-
737 스레주의 잔해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6:36:09[...가 남아있습니다.]
[주우시겠습니까]
[Y/N]
(??????) -
738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6:37:25엗...저것을 주우면 내가 스레주가 될 것 같은 기분인데...! (흐릿)
-
739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6:44:19(흥미로움)(팝그작팝그작)
-
740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6:44:32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
741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6:54:41>>740 13초...(동공대지진) 안녕하세요, 별하주! :) 그나저나 >>737의 스레주의 잔해는 왜 안 주우시는 건가요?ㅋㅋㅋㅋ(팝그작팝그작)
-
742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6:55:06아닙니다. 아닙니다. 이것은 그저 우연일 뿐입니다! 그리고 줍지 않을 거니까요! 저것은 레주의 잔해니까 레주가 주워야죠!
-
743 스레주의 잔해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6:56:11>>738
[스레주의 잔해는 외로워합니다.]
[주우시겠습니까?]
[Y/Y]
>>739 [스레주의 잔해가 비란주에게 인사합니다 :)] -
744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6:57:30에잇...!! 외로워한다면...(흐릿) 일단 줍습니다..!
-
745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6:58:55>>742 그러기에는 지금도...(끄덕) 으음...저 잔해를 주우면 마법의 잔해 요정인 레주가 나타나셔서 소원을 이루어주겠다 하시면 "레주를 돌려주세요!"하고 소원을 빌면 진짜 레주께서 철컥에서 벗어나서 부활하시지 않을까요? :D(???)
-
746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7:00:30>>743 아닠ㅋㅋㅋㅋㅋ 레주의 잔해 너무 귀여워요...! XD(쓰담쓰담) 비란주도 스레주의 잔해에게 인사합니다! 안녕하세요!ㅎㅎㅎ(손 흔들흔들)
-
747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7:02:21>>745 그래서 지금 막 주워봤습니다! 음...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인가..!
-
748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7:04:54[이제부터 별하주가 스레주입니다! 지금은 7시, 이벤트 출첵을 받으세요 =)](?????)
농담이고 지금부터 30분까지 출첵을 받겠습니다! :) -
749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7:07: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체크합니다!
-
750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7:08:16>>747 (두근두근)(팝그작팝그작) 3D 안경은 따로 구해야겠군요!
>>748 앗...! 아앗! 부레주에서 스레주로 승진인 건가요?!(동공대지진) ㅋㅋㅋㅋㅋ실제로 그랬다면 엄청난 승진이었겠네요. 음...음...일단 비란주 체크합니다! 중간에 병원에 갈 지도 몰라서 잠시 사라질 것 같긴 한데...그래도 참여하고 싶어요! XD -
751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7:10:34아앗..병원이라니..! 비란주..! 몸 괜찮으세요...?! (흐릿) 이벤트가 다 끝나면 부디 푹 쉬는 거예요..!! ;ㅁ;
-
752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7:15:34>>751 네, 괜찮습니다! 무려 타자를 치고 잡담을 할 수 있을 정도라구요?ㅋㅋㅋㅋㅋ 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하주. :) 다만 소감 발표는 하지 못 하겠네요. 또다시 제대로 참여하지 못 했으니까요?ㅋㅋㅋㅋ(씨익)
-
753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7:16:52무슨 소리지요...?! 비란주는 이렇게 잘 참가하고 있는걸요...!! 그런 거 마음에 두면 안되는 거예요...!! ;ㅁ;
-
754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7:17:10별하주, 비란주 체크되셨습니다! :)
아앗 비란주...무리하시진 마세요 ;ㅅ;(부둥) -
755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7:22:13>>753 아니아니, 우, 울지 마세요, 별하주...!(동공지진)(토닥토닥) 그냥 저 스스로 한스러워서 그런 것 뿐이니까요! 스레 개근상과 모범상이 목표였거든요, 저.ㅋㅋㅋㅋㅋ(???)
>>754 앗, 레주께서도 울지 마세요...ㅠㅠㅠ(토닥토닥)(맞부둥) 네! 무리하지 않으려고 병원에 갈까, 했던 거니까요. 그러니 괜찮습니다! 걱정 감사해요, 레주! XD
두 분 다 울면 저도 울 거니까 뚝이예요, 뚝! :)(???)(부둥부둥) -
756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7:24:59아...아니에요!! 충분히 개근상과 모범상이에요!! 그러니까 비란주는 너무 마음 쓰지 말기에요!
-
757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7:27:02그리고 이 이 타이밍에 식사를 해야 하는 저..!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758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7:27:36아아니밥먹고올게오새상에ㅠ
-
759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7:27:40(슬라이딩)(세이ㅡ프
-
760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7:28:03다들 저녁맛있게 드새오...:)
-
761 세민주 (4532275E+5) 2018. 6. 24. 오후 7:30:29갱신해요~다들 맛저하셔용 ㅎ
-
762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7:32:15>>756-757 ㅋㅋㅋㅋㅋ말씀만이라도 정말 감사하지만 개근상은 별하주의 것이라구요? 무려 레주 공인 스레 요정님! XD 그리고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758 레주께서도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D
>>759 오오, 여휘주...! 야구의 천재...!(감탄)(박수)(???) 어서 오세요! XD -
763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7:32:56>>761 앗, 세민주 어서 오세요! :)
-
764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7:43:46>>761 세민주도 어서오세요!!:D
>>762 이예에! 세이ㅡ푸!! 비란주도 안녕하세요!!XD -
765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7:44:43세..세이프인가...?! 벼..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다들 안녕하세요!
-
766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7:49:15>>764 이예에! 축하해요, 여휘주! XD(격한 박수)
>>765 네, 세이프랍니다! 스레주의 잔해를 쓰담쓰담했던 손으로 인정해드리죠.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서 오세요, 별하주! :) -
767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7:52:01아앗...!! 다시 한번 다들 안녕하세요!!
-
768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7:56:56끄아아아 다녀왔습니다! 뜨거운 추어탕은 빨리 먹기 힘들어요...0ㅁ0
흠흠 여휘주와 세민주 체크하실 건가요? 참가하시면 부캐 참가여부도 알려주시길! :3 -
769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7:57:45여휘랑 시연이 참가합니다!:D
-
770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7:58:31라니... 저녁을 먹어야되잖아?(흐릿
첫턴 넘길게요...(우럭 -
771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8:00:58어서 오세요! 레주! 그리고 여휘주는 다녀오세요!! XD
-
772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8:01:20>>768 어서오세요, 레주! :) 앗... 빨리 드시느라 고생 하셨어요...ㅠㅠㅠㅠ(토닥토닥)
>>770 여휘주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D -
773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8:02:59여휘와 시연이 체크되셨습니다! 그럼 두번째 턴부터 적용하겠습니다 :)
그럼 시ㅡ작합니다! 진행레스 들고 올게요! -
774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8:07:36우와아아아! 시험친다...! 우와아아아!! (??
-
775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8:08:25>>773 (두근두근)(착석)(대기 중)
-
776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8:25:40<3일째>
<2교시>
1학년 : 영어1
2학년 문과 : 생명과학1
2학년 이과 : 생명과학1
3학년 문과 : 독서와 문법
3학년 이과 : 물리2
문과 과목과 이과 과목의 조화!
...라고 우기고 싶군요.
[서빈]
서빈이 감독을 맡은 교실은 이번에도 평화롭습니다. 저기 앞애서 일체의 표정 변화도 없이, 서글서글한 평소의 미소를 유지하는 서빈의 모습을 보세요.
"아, 기다리세요."
OMR 카드를 바꾸어주러 가도, 그 표정은 변하지 않습니다.
[성운]
독서와 문법. 화법과 작문과 더불어서, 성운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특기 과목입니다.
"된소리, 거센소리..."
조금 헷갈렸던 문법 하나만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교과서를 가방에 넣은 성운은 제법 여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dice 95 100. = 99
[별하]
생명과학입니다! 무난합니다. 무난합니다.
생물 뷴류 단계, 스레주의 기억을 되짚어봅시다(?). 역계문강목과속종...맞겠죠? 이런 건 암기력 좋은 별하에게는 쉬운 부분이겠죠.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비란]
에어컨이 틀어진, 비란이 감독을 맡은 교실에 어느 시련이 닥쳐 오는데...!
.dice 1 3. = 2
1. 엗, 에어컨이 갑자기 고장났ㅇ...
2. 비둘기입니다. 세상에, 참새도 아닌 비둘기가 한 마리 찾아왔습니다! 새와 대화가 가능하다는(?) 비란의 소문을 듣고 온 걸지도 모르는 일이죠.
3. 에어컨도 고장나고 비둘기도 찾아오고 총체적 난국이군요...!!!
//50분까지 반응레스 받습니다! :) -
777 한별하 (187458E+58) 2018. 6. 24. 오후 8:28:43"........"
생명과학이라. 이것은 철저한 암기 과목이다. 암기력 하나는 나름 자신있기에 외울만큼 외우긴 했지만 혹시 모르는 것이기에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방심은 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절대로 방심은 하지 않으니까.
아무튼 이것은 이렇게 분류가 되고 요것은 요렇게 분류가 되던가...
"...뭐, 이 정도 쯤은..."
여유롭다. 이과 과목은 나에게 있어서 상당히 여유로운 것이었다. 하지만 생물은 다른 이과 과목보다 조금 약하기에... 문제라면 문제이다. 하긴..지구과학보다는 낫긴 하지. 그것은 정말로...
"...아무래도 좋긴 하지만..."
조용히 혼잣말을 작게 중얼거리며 나는 OMR 카드에 체크했다.
//
.dice 85 100. = 98
자...다갓님...! 저에게 가호를...! 근데 그 와중에...비둘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8 세민주 (4532275E+5) 2018. 6. 24. 오후 8:39:25오늘도 좀 늦게 재갱해버렸네요 ㅠㅠ..!다들 안녕하시고 참여할게요~
-
779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8:41:03오오오 별하 점수 좋네요! :3
그리고 세민주 어서오세요! 넵, 다음 턴부터 적용하겠습니다! 연하도 참가하나요? -
780 세민주 (4532275E+5) 2018. 6. 24. 오후 8:41:47넵 연하도 같이 참여해요~그럼 이번 턴은 다이스만 가볍게 굴려봐도 되나요? ^-^*
-
781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8:42:19네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가능합니다! ;)
-
782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8:42:43저녁 끗...! 볶음밥이 맛있었슘니다!
참가할게요...! -
783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8:43:19생과라...:3
.dice 80 95. = 85 -
784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8:44:03옙 여휘주 어서오세요!
-
785 세민주 (4532275E+5) 2018. 6. 24. 오후 8:45:42여휘주 안녕~맛저하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쓰담쓰담
앗 다이스 굴려볼게용//
세민쟝 물리2 .dice 0 35. = 9
연하쟝 물리2 .dice 0 70. = 35 -
786 홍비란 - Event (8112033E+5) 2018. 6. 24. 오후 8:47:01기말고사. 그 세 번째 날의 2교시 시간. 여전히 감독 일을 맡아 교실 앞 쪽의 교탁에 서서 학생들을 둘러보고 있는 가운데, 또 해프닝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한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래도 에어컨까지 틀어주었으니, 오늘 하루는 무난히 잘 흘러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이내 자신의 눈에 슬로우 모션처럼 보인 것은 바로... ...비둘기...?
"꺅?!"
이번만큼은 비명을 참지 못 한 채, 두 손으로 황급히 입가를 가렸다. 깜짝 놀라 마구 동공대지진을 일으키는 두 눈동자에는 비둘기가 태연히 날개짓을 하면서 교실 천장 위를 날아다니는 것이 보였고, 학생들 역시도 이내 위풍당당한 비둘기의 모습에 하나, 둘씩 "으악!!"하고 비명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우왕좌왕하며 초토화된 학생들의 모습에 그제야 핫! 하면서 퍼뜩 정신을 차리고는 고개를 좌우로 세차게 도리도리 저었다. 내가 이렇게 딱딱하게 굳어있으면 안 되지! 넌 선생님이잖아, 홍비란! 정신 차려!
"Hey!! 거기 비둘기! Stop! 이 이상 아이들의 Exam time을 방해하면서 예의 없게 군다면, Your parents에게 너 혼쭐 좀 내라고 말씀드릴거야?!"
그렇기에 검지 손가락으로 비둘기를 가리키면서 큰 소리로 외쳤다. 제법 화난 표정을 보이면서. 그러자 비둘기는 기분 탓인지 잠시 시무룩한 표정으로 추욱 쳐지는 듯 하더니, 이내 힘없이 열려있는 창문 밖으로 날아가버렸다.
끝까지 비둘기를 가리켰던 검지 손가락은 비둘기의 뒷모습이 사라지자 그제서야 슬그머니 아래로 떨어졌고, 그제서야 깊게 한숨을 푸욱 내쉬었다. 그리고는 멍하니 벙찐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학생들의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자 다시금 학생들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자아, 얘들아? Time은 계속 흘러가고 있단다?"
두 손바닥을 마주한 채, 다시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 으윽... 진찰 받느라 조금 걸렸네요...ㅠㅠㅠ 그나저나 비둘기라니...! 다갓님!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
787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8:48:16비란이...역시 초능력이...! :0
자, 그럼 다음 진행으로 넘어갑니다! -
788 한별하 (187458E+58) 2018. 6. 24. 오후 8:49:49어서 오세요! 여휘주! 세민주!! XD 그리고...비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새와 대화를 할 수 있었어...!! 그리고 진찰을 하면서 이벤트라니...?! (동공지진)
-
789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8:51:18>>784-785 다들 좋은 밤이에요...!:D
-
790 비란주 (2022441E+5) 2018. 6. 24. 오후 9:00:44세민주, 여휘주 늦었지만 어서 오세요! :)
>>787 ㅋㅋㅋㅋㅋ어쩌다보니 새의 초능력을 갖게 된 비란이입니다! 매화고의 새들은 모두 비란이에게 맡겨주시죠!(???)(아님)
>>788 ㅋㅋㅋㅋ그냥 가서 대기하면서 작성하고 진찰 후에 작성하고 그랬거든요. 의외로 사람도 없어서 금방 진찰 받았지만요! XD -
791 한별하 (187458E+58) 2018. 6. 24. 오후 9:12:08>>790 이렇게 비란이에 대한 것이 소문으로 퍼지게 되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금방 진찰 받았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별...이상은 없었나요?
별하:....선생님이 새와 대화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
792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9:26:12<4일째>
<1교시>
1학년 : 사회
2학년 문과 : 지구과학1
2학년 이과 : 지구과학1
3학년 문과 : 세계사
3학년 이과 : 화학2
시간표와 관련해서는 할만한 말이 딱히 없는 듯하지만...
마지막 시험 날에는, 이벤트에 참가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도 무슨 일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서빈]
아무 문제도 없던 서빈에게도 말이죠.
"이런, 오늘따라 왜 이리 넘어지는 학생들이 많읗까요."
하지만 웃음기를 거두지 않으면서, 서빈은 시험 전 넘어지는 학생들을 일으켰습니다.
[성운]
"으아악...깜짝아."
시험지를 넘기자 보이는 이과용 화학 시험지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기겁하며 놀라는 성운입니다. 오, 그렇죠. 성운에게는 끔찍하기 그지없는 광경입니다.
하마터면 소리를 크게 지를 뻔했습니다. 목소리가 작았던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제 입을 막은 성운은 시험지를 바꾸기 위해 손을 들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선생님 말씀대로 사전에 시험지를 검토해야겠군요.
[별하]
지구과학입니다! 별하에게는 무난한...
...오, 이게 무슨 일일까요?
.dice 1 3. = 2
1. 시험지를 잘못 받았습니다. 3학년 이과용 화학2입니다. 오, 미래를 보고 말았습니다. 끔찍하군요.
2. 어째서 교실 창문을 통해 소형 드론이 들어오는 것데스까...!!
3. 갑자기 전등이 꺼졌습니다. 음? 물론 다시 누르면 켜지지만요. ...음??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비란]
비란이 감독을 맡은 교실로 이번에는 독수리가 찾아올지도 모르겠군요.
아 물론, joke입니다.
.dice 1 3. = 3
1. 대신 이번에는 참새 다섯 마리다! 어떠냐!
2. 에어컨이 사망하셨습니다...아아, 그는 좋은 에어컨이었습니다...
3. 오, 세상에 정말로 독수리가 들어왔습ㄴ...는 종이비행이로군요. 잘 접은 새하얀 종이비행기. 독수리가 세련되게 그려져 있죠. 그런데...왜 들어온 거죠...?
[여휘]
지구과학! 시험을 봅시다.
그러나 세상에, 해프닝이...?
.dice 1 3. = 1
1. 갑자기 목이 마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의사 양반...!
2. ...바선생. 여휘는 바닥의 바선생을 보고 말았어요...!
3. ...는, 바선생의 모양을 한 모형일 뿐이었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런데, 누구의 소행이죠?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시연]
해프닝은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시연에게도!
.dice 1 3. = 1
1. 원수를 갚기 위한 친구 벌이 침입해왔습니다...!
2. 아니, 또다른 친구까지 끌고 온 거, 실화입니까? 두 마리예요!
3. 어라? 교실 밖, 운동장 쪽에서 시끌벅적한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밖을 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이내 그쳤지만요.
[세민, 연하(같은반)]
화학입니다! 세민은 놉시다!(?) 여휘는 풉시다!
그런데...
.dice 1 3. = 2
1. 응? 어째서 문과의 세계사 시험지가 눈앞에 있는 거죠. 아하, 잘못 왔군요.
2. 1학년의 사회 시험지가 잘못 왔습니다...! 오, 추억을 되짚어봅시다.
3. 반짝반짝. 교실 전등이 오색찬란하게 반짝이며 디스코장이 되어버렸는데요...?!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늦어서 죄송해요;ㅁ;
정각까지 받습니다! -
793 한별하 (187458E+58) 2018. 6. 24. 오후 9:28:00아...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트러블이..전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94 한별하 (187458E+58) 2018. 6. 24. 오후 9:32:10"....지구과학..."
지구과학은 여러모로..음...스러운 과목이다. 물론 그렇다고 못 푸는 것은 아니지만... 뭐라고 하면 좋을까. 여러모로 암기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또 아니니까. 물론 암기도 중요하긴 하지만 묘한 계산 문제도 필요하고 이해도 필요한 것이 지구 과학이다. 이를테면 지금 이 표를 보는 것만 해도.. 단순히 암기가 아니라 응용이니까.
깨작깨작. 모르는 것은 찍기도 하면서 시험을 조용히 풀고 있는 도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투투투투투...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바라보니, 뭔가 소형드론이 교실로 들어오는 것이 눈에 보였다.
".....?"
왜 소형 드론...? 가만히 무심하게 바라보다가 일단 신경을 최대한 끄기로 하며 다시 시험에 집중하기로 했다.
ㅡ투투투투투
"......"
ㅡ투투투투투투
"........"
ㅡ투투투투투투투투
저 투투투거리는 소리가 너무 짜증이 났기에, 시험지 여분을 살짝 찢어 귀를 콕 막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투투투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영 좋지 않았다. 확 사전을 집어던지고 싶지만...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일어설 수도 없고... 누군진 모르겠지만 반드시 잡고 싶다고 생각하며 이를 빠드득 갈았다.
//
.dice 65 100. = 82
드론 효과로 집중력이 산산조각 나서 최저값이 65점까지...(??) -
795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9:37:09그럼에도 불구하고 80점 이하를 면한 별하는...!!(존경의 눈빛)
-
796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4532275E+5) 2018. 6. 24. 오후 9:37:59"???????"
"이게 뭔 일이래~"
시험지를 받아든 둘의 반응은 서로 상반되는 것이었다.연하는 혼란을 감추지 못 하는 반면 세민은 여유로이 웃으며 시험지를 살폈다.그야,세민에게는 1학년 사회 과목이던지 3학년 화학이던지 크게 상관쓸게 없었으니까.그 대신 시험지를 살피며 추억에 잠겨 있을 뿐이었다.
"참 오랜만이네~이 문제를 공부하고 풀어본 게 벌써 2년 전 일이라니.새삼 놀라운걸~?"
물론 자신은 1학년때도 놀자판이기는 했지만.아무튼 간신히 공황(?)상태에서 벗어난 연하가 조용히 손을 들었다.
"저..쌤.저희는 1학년이 아닌데 말이죠?"
잘못 온 1학년 사회 시험지를 들어 보이며 그렇게 말하고는 시계를 보고 한숨을 폭 내쉬었다.으윽,이러면 안 그래도 모자란 화학 시간이 더더욱 모자라질텐데... -
797 홍비란 - Event (6592935E+5) 2018. 6. 24. 오후 9:44:35기말고사. 그 마지막 시험 날인 네 번째 날의 1교시. 오늘은 마지막이니만큼 제발 아무런 해프닝도 없기를, 하고 간절히 바랐던 것이 무색하게, 오늘도 역시 무언가 일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운명인 듯 했다. 1교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몇 분이 지나기가 무섭게 또다시 열려져있는 창문으로 무언가가 들어왔으니. 그리고 그에 자동반사적으로 몸이 움찔, 하면서 고개가 홱 돌려지는 것은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었다.
설마, 이번에도 또 새? 설마 독수리나 매는 아니겠지...?! 상식적으로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상상까지 자동으로 해버리면서. 그리고 잔뜩 긴장한 채로 바라본, 오늘의 하늘의 손님은 다름 아닌... ...종이 비행기?
"...Oh...?"
잘 접은 새하얗디 새하얀 종이 비행기의 모습에 표정은 멍하니 풀어졌고, 무의식적으로 두 손을 앞으로 뻗어 그 종이 비행기를 받아냈다. ...웬 종이 비행기지?
의문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하면서 이내 그 종이 비행기를 조심스러운 손길로 천천히 펼쳐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그 안에 그려져 있는 세련된 독수리 한 마리의 모습.
"...Ha?"
이건 또 뭐지...? 이게 왜 날아들어온 거지? 게다가 너무나도 잘 그린 독수리의 모습에 그 의문과 어이없음은 더욱 배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이 시간에 날아들어온 것을 보면... 매화고 학생 이외의 누군가가 만든 종이 비행기인 것일까?
잠시 종이 비행기를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돌려 창문 밖의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설마... 진짜 하늘의 선물은 아니겠지?
/ 집에 돌아와서 올립니다! 괜찮아요, 레주! 엄청 늦지도 않았는 걸요! :)(토닥토닥) -
798 여휘&시연 - 기말고사아아아아아 (2393651E+5) 2018. 6. 24. 오후 9:50:34지구과학을 그닥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공부 자체가 싫어하지만, 여튼 과학이 싫다. 이런 말을 하면 내가 쓰는 컴퓨터니 게임이니 현재의 문명이 전부 과학의 산물이라는 답이 오곤 하지만, 뭐야 그런거 알게뭐야. 애꿎은 시험지의 끄트머리를 뜯어내다 무의식적으로 텀블러를 들어 입에 가져다 댄다.
"....."
빈 텀블러를 그냥 들고 왔다니. 하필이면 시험날에 무슨 실수를... 평소였다면 보리차가 텀블러에 찰랑찰랑하게 가득 채워져 있을 텀블러의 바닥을 허망하게 쳐다보았다. 입안이 말라비틀어지려 하고 있어어어어...
"아 젠장. 몰라, 안 마셔도 돼."
책상 구석자리에 텀블러를 쓱 밀어 놓고선, 괜히 마른 입을 쩝하고 훑는다. 아아 집중 안돼.
.dice 75 90
여러가지 난관을 뚫고 친구 벌이 복수를 위해 창문으로 들어오는데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원흉을 바로 찾았네요. 앗, 눈이 마주쳤네요.
"...!"
시연은 빠르게 교탁에 있던 출석부로 벌을 창문 밖으로 쳐서 날려버렸습니다. 와아-! 야구였으면 완벽한 홈런이에요 홈런!
-
799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9:50:48>>791 ㅋㅋㅋㅋㅋㅋ매화고 선생님들은 이렇게 소문 하나씩은 기본 탑재하게 되는 거군요...! 동오쌤은 프링글스와 다이아몬드, 서빈쌤은 괴도 서빈티쳐, 시연쌤은 슬리퍼의 위엄, 비란이는 새와의 소통...(???) 앗, 네! 일단 처방 받은 약 먹어보고 별 진전이 없으면 좀 더 검사 받으라고 하셨답니다. 괜찮아요! XD
비란: Oh, 별하도 소문 들은 거니? 짹짹? 구구?(생글생글)(???)
와아! 매화고의 마지막 시험 날은 학생들도 다같이 난리난리군요! XD(???) -
800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9:51:17.dice 75 90. = 85
다이스 실수 그만...;-; -
801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9:54:08>>795 별하:(보충수업은 안돼(보충수업은 안돼(보충수업은 안돼)
그런 느낌의 필사적인 정신력은...(그거 아님)
그리고 집에 오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란주!! XD 음...음...괜찮다고 하니 일단은 다행이에요...!! ;ㅁ; 그리고....다른 이들의 반응도...! 그 와중에 벌...!!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799 별하:...혹시 괜찮다면 새들에게 무대 연출을 도와줄 수 없는지 물어봐주시면 안될까요? (진지) -
802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9:55:51(미리 쓰고 있었다가 잘못해서 딴 거 누름)
아잇시...날린 줄 알았잖아 깜짝아...ㅠㅠㅠㅠㅜㅜ(심장철렁)
세민주 다이스 잊지 말아주세요...! -
803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9:59:28아무튼 모두 올라왔군요...! 다음 진행으로 갑니다!
-
804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0:00:23아앗...레주....(토닥토닥) 천천히..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
805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10:00:47세상에...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시연쌤의 소문에는 홈런왕도 추가되는 건가요?!(???)
>>801 네! 걱정 감사합니다, 별하주! 일단 약 먹으면서 차도를 보려구요. 괜찮을 거예요.ㅋㅋㅋㅋ
비란: Produce stage? Hmm...OK! 그럼 나중에 어떤 분위기의 새들이 필요한 지 알려주려무나. 알았지?(윙크)(싱긋)(???)
>>802 헉...! 저, 정말 다행이예요, 레주...!(동공지진)(토닥토닥) -
806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10:01:34레주...! 으아아아 급하게 안하셔도 되니까요...!8-8
-
807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0:01: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무대에 직접 새들이 날아들게 되고...오오...! 멋질 것 같군요..!
-
808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10:05:34홈런왕 시연이...(흐릿) 아니 칭호가 왜 죄다 이상한것만 생기는 건데요...!
비란쌤은 어... 드루이드일까요...?(???) -
809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10:07:52>>803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해주셔도 괜찮아요, 레주...!(토닥토닥)
>>807 ㅋㅋㅋㅋㅋㅋ세상에...이렇게 비란이의 초능력이 공인 받게 되는 건가요? 초능력 AU 때 가질 능력인 것인가...!(아님) -
810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10:09:15<4일째>
<2교시>
1학년 : 자습
2학년 문과 : 일본어/중국어
2학년 이과 : 일본어/중국어
3학년 문과 : 생활과 윤리
3학년 이과 : 기하와 벡터
여러분, 드디어...! 마지막 시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해프닝도 있죠! 이번에는...세상에, 이게 무슨 일일까요.
자세한 건 아래에.
[서빈]
-...헉.
같은 소리가 사방에서 낮게 터져 나옵니다. 다들 천장의 같은 부분을 쳐다보고 있죠.
그렇습니다, 에어컨이 동작을 멈춘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그럼에도 태연한 서빈이 에어컨 전원을 다시 누르자, 정상적으로 작동했습니다.
응?
[성운]
한편 성운이 있는 교실에도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다.
갑자기 교실 전등이 두 번 깜빡인 거죠.
"으응...?"
성운은 다른 이들과 다를 것 없는 의아한 표정으로 천장을 바라다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평범해지자, 다시 문제 풀기에 착수했습니다.
생활과 윤리입니다.
.dice 50 100. = 64
[별하]
일본어 혹은 중국어입니다!
아카사타나하마야와라응, 혹은 니하오. 둘 중 하나죠.
그런데, 1교시 시험 때 드론이 잠깐 들어왔다 도로 나간 교실에, 이번에는 조용한 드론이 들어왔습니다.
조용한 대신, 형광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드론이었죠. 게다가 오래 머물러 계셨습니다. 오, 이런.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비란]
의문의 독수리 비행기 사건 후, 마지막 시간에도 해프닝은 끈질겼습니다.
창문 밖, 운동장 쪽에서 여러 새들이 시끄럽게 짹짹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려오지 뭐예요?
만일 밖을 보았어도, 별다를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새의 소리는 이내 그쳤죠.
이게 뭐야.
[여휘]
문과도 일본어 혹은 중국어를 봅니다!
니하오! 아카사타나하마야와랗 혀 씹었...(?)
그리고 이쪽도 어김없이 해프닝입니다.
여휘의 자리 바로 아래에...바선생, 바선생 모형이 잔뜩 널려있군요...! 어디 보자, 하나 둘 셋 넷 다섯...정도? 책상 아래라서 이제서야 처음 보았습니다. 세상에, 신이시여!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시연]
시연에게도 해프닝이 찾아옵니다! 아무렴.
갑자기 모든 전등이 팟, 꺼지더니...이내 칠판 쪽 불만 탁 들어오는군요. 마치 시연을 위한 스포트라이트 같습니다. 오오.
스위치를 다시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세민, 연하(같은반)]
해프닝, 끈질긴 해프닝...! 그것은 기하와 벡터를 보는 세민과 연하에게도 일어났습니다. 기하와 벡터. 끔찍합니..오, 정정. 세민은 보지 않겠군요.
아무튼.
갑자기 창문 밖에서, 운동장 쪽에서, 수십개에 달하는 것 같은 화려한 풍선들이 마구마구 올라갑니다. 눈에 띄었죠. 띄고말고요.
동심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다이스를 굴려 점수를 알아봅시다.
//자..여러분, 시험은 여기까지고, 이 후에 마지막 진행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건 30분까지 받겠습니다! :) -
811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4532275E+5) 2018. 6. 24. 오후 10:09:17앗앗 1학년 사회 시험지라 다이스 굴려야하나 고민했어요~ㅠ 음음 사회점수로 다이스 굴려야해요?
-
812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10:10:05>>811 아뇨아뇨 나중에 당연히 원래대로 바꾸어주었을 거기에 화학으로 돌리셔야죠! :)
-
813 한별하 (187458E+58) 2018. 6. 24. 오후 10:19:57"........"
뭔데? 저 드론은?! 이번엔 왜 교실에서 빛나는건데?! 안 그래도 일본어는 좀 더 정신을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 이렇게 방해를 하다니. 누군가가 내 시험을 방해하기 위해서 저런 드론을 보내는 것이 아닌가 심각하게 의문이 들 정도였다.
대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나는 저 찬란하게 빛나는 드론을 노려보았다.
"........"
진심으로 저 드론을 그냥 박살내버리면 안될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 시험을 망쳐서 보충수업이라도 받게 되는 순간, 나는 연극 연습을 할 수가 없단 말이야. 진심으로 책상에 들어있는 사진을 던져버릴까 고민을 하면서...애써 꾸욱 참으면서...정말로 꾸욱 참으면서...이를 빠드득 갈았다.
"........."
내 눈빛은 지금 매우 사나울지도 모른다. 나의 연극을 방해하는 자. 대체 누구냐....
//
.dice 70 100. = 72
드론 효과로 또 다시 최저점이 깍이고 맙니다...(흐릿) -
814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0:20:10오노레...! 드론...!!
-
815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4532275E+5) 2018. 6. 24. 오후 10:22:02아아 헐 그러면 얼른 돌려볼게용 ㅠㅠㅠ
세민쟝 화학 .dice 0 40. = 6
연하쟝 화학 .dice 0 60. = 5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지막 과목인 기벡 시간이 되었고,이번에는 별다른 해프닝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연하와 또 다른 해프닝은 없을까 하는 세민.야속하게도,신은 세민의 편을 들어주었는지 창 밖으로 알록달록한 풍선들이 마구 날아가고 자연스럽게 시선이 그 쪽으로 고정되었다.
"풍선 예쁘네~어렸을때 저런거 많이 불었는데."
그랬던 내가 벌써 이렇게 커버리다니.하고 흐뭇하게 웃으며 창 밖을 내다보는 세민이와는 다르게,시험지에 온 심혈을 기울이며 창 밖을 안 내다보려고 애쓰는 연하..였지만 풍선이 하도 알록달록한지라 자연스레 시선이 가게 되었고,곧 집중력이 흐트러지자 연하의 멘탈 역시 폭발하는듯 싶었다.
"대체 누가 시험시간에 풍선 날리고 야단이야?!기말 마지막 시간인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차~암 팔자 좋으십니다?!누가보면 시험지 컨닝하고 백점 확정이라 여유가 하늘을 뚫을거같이 보이겠어!?"
연하의 패션뷰티부답지 않은 샤우팅은 교실을 울렸고,그렇게 오늘도 연하는 시험 끝나고 선생님과의 면담이 예약되었다....
세민쟝 기백 .dice 0 15. = 8
연하쟝 기벡 .dice 0 40. = 13 -
816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4532275E+5) 2018. 6. 24. 오후 10:22:33아니 둘다 화학 왜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
817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0:23:44엗........둘의 점수가.....(동공대지진)
-
818 홍비란 - Event (6592935E+5) 2018. 6. 24. 오후 10:23:51기말고사. 그 네 번째 날의 2교시 시간. 마지막 시간에도 해프닝은 끊임없이 자신을 찾아왔다. 그러니까...이번에는, 아예 여러 새들이 시끄럽게 짹짹 울기 시작한 것.
창문 밖, 정확히는 운동장 쪽에서 들려오는 듯한 그 울음소리들은 무척이나 시끄러웠기에, 신경을 쓰지 않고 무시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 마음 같아서는 두 손으로 양 귀를 틀어막고 싶은 심정이었으나, 자신이 그래서는 안 될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은 '선생님'이었으니.
그러나 문제를 풀던 학생들이 하나, 둘, 괴로움과 짜증이 섞인 표정으로 바뀌어가는 것을 보고는, 자신 역시도 참다참다 못 해 뚜벅뚜벅 창문 쪽으로 걸어가 창 밖을 내다보았다. 그리고 운동장 쪽을 둘러보았다.
그러나 특별히 눈에 보이는 것은 없었고, 자신이 그렇게 살펴봄과 동시에 새들의 마지막인 듯한 합창 소리는 순식간에 뚝, 끊겨 끝이 났다. ...뭐지? 단순히 놀리는 것인가? 아니면... 설마 그 때 그 비둘기의 복수?
이제는 이질적으로 낯설게만 느껴지는 그 조용함을 오묘한 표정으로 살펴보다가, 이내 작게 한숨을 포옥 내쉬었다. 그리고는 다시 교탁으로 되돌아갔다.
"Alright, 얘들아. 이제 조용해 졌으니까 신경 쓰지 말고 이어서 하렴. OK?"
...혹시 몰라 주머니 속에 곱게 접어 넣어둔 아까 그 독수리 종이 비행기가 왠지 모르게 신경 쓰이는 건, 단순히 기분 탓이겠지. -
819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10:27:44>>808 앗...! 아니예요! 시연이도 멋진 호칭이 생길 거예요! 홈런왕 = 4번 타자 = Trump card(비장의 카드)라든가...?(???)
드루이드라닠ㅋㅋㅋㅋㅋㅋ 어어...소환술사이자 성직자인 건가요?(???) 사실 잘 몰라서...ㅋㅋㅋㅋ(시선회피)
그나저나 학생들...모두 다 힘내요...ㅠㅠㅠㅠ(토닥토닥)(위로) 별하와 세민이와 연하의 점수가 그냥...ㅋㅋㅋㅋㅋㅠㅠㅠ -
820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4532275E+5) 2018. 6. 24. 오후 10:29:36세민이는 몰라도 연하는 박살나면 안되는뎅 ㅠㅠㅠㅠㅜ..위키 고쳐야겠어용 중위권 말구 하위권인걸루 ㅎ..(연하:OTL
-
821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0:31:05연하야...연하야...화이팅....;ㅁ; 그리고 저도 잘 모르지만...음..일단 새들이 비란이에게 호감을 가지고 말을 잘 따라주는 모양입니다!
-
822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10:35:13>>820 아니...ㅋㅋㅋㅋㅋ 연하야...어떡해...ㅋㅋㅋㅠㅠㅠㅠ(토닥토닥) 다갓님께서 연하는 하위권이 더 좋으신가봐요. 세민이는 놀리기 좋을 것 같지만...(끄덕)(???)
>>821 ㅋㅋㅋㅋ그, 그런가봐요! 어쩌다보니...? 그리고 별하는 드론에게 사랑 아닌 사랑을 받고 있네요...(흐릿)(시선회피) -
823 여휘&시연 - 기말고사아아아아아 (2393651E+5) 2018. 6. 24. 오후 10:36:10드디어 마지막이구나. 마지막이 쉬운 선택과목이란 것에 안심하며, 여유롭게 연필로 답을 체크해 나간다. ...?방금 시야 구석에서 갈색의 반짝거리는 무언가를 본 것 같은데? 문득 책상 밑을 바라보니, 바퀴벌레가 책상 밑에 깔려 있
"....??!?!"
어찌나 놀랬는지 소리조차 내는 것을 망각한 채 비명을 마구 지른다. 덤으로 연약하신 심장씨도 마구 뛰어 위태롭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 쌔액, 쌔액 새된 호흡을 한참이나 들이쉬고 내쉰다. 다행히 금새 진정해서 약하게 중얼거린다.
"와 씨, 죽을뻔 했네..."
시험보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줄은 몰랐는데. 문득 미동도 하지 않는 바퀴벌래를 툭 치니, 힘없이 나가 떨어져나간다. 고무로 만들어진 가짜라니.
"...이거 살인 미수 아니야?"
-
"흐엣...!"
갑자기, 교실 안의 조명이 일제히 꺼졌습니다. 아니, 시연이가 서있는 자리만 빼고요. 그렇다면 정전은 아닌데...? 여튼, 시연이는 교실의 조명 스위치를 눌렀습니다. 멀쩡히 켜지네요...?
"이상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네요... 누가 중요한 시험때 장난이라도 치는걸까?"
그렇다면... 시연의 주변에서 이상한 기운이 보이는 것은 눈의 착각이였을까요?
-
824 여휘&시연 - 기말고사아아아아아 (2393651E+5) 2018. 6. 24. 오후 10:36:56.dice 70 90. = 82
마지막까지 왜이러니...(흐릿 -
825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10:41:35자, 마지막 갑니다!
-
826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10:42:11그리고 연하랑 세민이... 화학이...(동공지진
-
827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0:43:38바선생님.....(흐릿) 왜 여휘를 괴롭혀요...!! 물론 고무로 만들어진 가짜라고 해도..!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역시 매화고. 참으로 다양한 트러블이 일어나는군요. 시험조차도 평화롭지 않아! -
828 이벤트-진행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10:44:08
자, 일단 모든 시험이 끝나갑니다. 초침, 분침, 시침이 점점 끝나는 시간을 향해 열심히 달려갑니다. 이것은 기뻐할 일이죠. 아, 물론 시간이 부족한 이들은 더욱 바빠지겠지만요. 파이팅.
자, 조금 화제를 바꾸어볼까요.
정말이지, 그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1학기 기말고사가 이렇개 전교적으로 난리가 날 줄을. 다들 적잖이 당황했을 거고, 시험이 끝난 후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그 당황스러움은 배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죠.
그리고, 또 그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딩- 동- 뎅- 동-
시험의 끝을 알리는 종소리가 끝나자마자,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누구나 민머리로 와~
탈모르파티가 전교 방송으로 울려펴질 줄을...!
게다가 교실이면 교실마다, 거기에 복도까지! 전등이 미치기라도 했는지 오색찬란하게 깜박이며 학교를 디스코장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뭐, 뭐, 뭐야, 이거...!"
이건 학생 회장의 당혹한 목소리고...
...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
//자, 반응레스를 다는 마지막 진행입니다! :3!!! -
829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10:53:09
-
830 한별하 (187458E+58) 2018. 6. 24. 오후 10:53:11
"..........???"
시험은 전부 끝이 났다. 이제 남은 것은 내일 하루 정도 푹 노는 것 정도의 일 뿐이었다. 그건 그렇고 대체 그 드론은 무엇일까? 대체 누가 날린 것일까? 정말로 당황스럽기 그지 없었다. 그것 때문에 마지막 날 시험은 조금 망한 것 같은데... 보충 수업 받는 것은 아니겠지? 설마?
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 갑자기 종소리가 울리자마자 아주 유명한 곡이 울리기 시작했다. 저거...인터넷으로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갑자기 학교가 디스코장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뭔데? 이거?"
정말로 혼란스럽기 그지 없어 멍하니, 정말로 멍하니 지금 이곳을 바라보았다. 어...그러니까, 학교에서 꾸민 이벤트인가...? 그러니까 춤이라도 춰야 하는건가?
"........"
그렇다고 한다면, 조금은 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자리에서 침착하게 일어나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왜 이 춤이냐고? 지금 떠오른 춤이 바로 이 춤이었으니까. -
831 홍비란 - Event (6592935E+5) 2018. 6. 24. 오후 10:57:03기말고사. 여러가지 예상치 못 한 해프닝들이 가득한 역대급의 시험이었으나, 그것도 이제는 점점 끝이 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흘긋 바라본 저 시계의 분침이 일정 시각에 도달하게 된다면 말이지.
어떤 아이들은 아예 엎드려서 자고 있기도 했고, 어떤 아이들은 끝까지 열심히 마킹을 하고 있었지만, 그동안의 그 모든 고생들도 이제 곧 종이 울리면 끝나게 될 것이었다. 고생했어, 얘들아. 부드러운 미소로 미리 아이들에게 마음 속으로 인사를 건네면서 간간이 OMR 카드도 바꿔줄 무렵, 드디어 시험의 끝을 알리는 종이 울리는 것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딩- 동- 뎅- 동-]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그에 이제 뒤에서부터 OMR 카드를 걷어오라고 말하려는 바로 그 순간, 자신의 귀에 이어서 들려오기 시작하는 신나는 노랫소리. 이건... 그러니까...?!
"...?! What the...?!"
멍하니 벙찐 표정으로 올려다본 스피커에는 탈모르파티가 신명나게 울려퍼지기 시작했고, 전등마저도 찬란한 색색깔의 빛으로 번쩍이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흡사 유명한 디스코장처럼.
끝까지 평범하게 흘러가지는 못 하는 것일까? 초임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새삼 매화고의 저력 아닌 저력을 실감나게 느끼면서, 당황스러웠던 표정은 이내 곧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과 가볍게 터지는 웃음소리로 바뀌어버렸다.
"Haha~ OK, OK! 마지막 장식마저도 아주 Wonderful하네! 후훗, 자, 그럼 얘들아. 지금까지 시험 보느라 정말 고생 많았단다. 이제부터는 저 파티소리를 즐기면서 실컷 놀렴!"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생글생글, 한껏 밝은 미소를 보여주었다. 아, 물론 그 전에...
"뒤에서 OMR 카드 걷어오는 거, 잊지 말고?" -
832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11:03:42탈모르파티라니...ㅋㅋㅋㅋㅋㅋ 아, 세상에...!ㅋㅋㅋㅋㅋ 매화고 짱이예요, 진짜!(엄지 척)
>>829 헉...! 백설공주라니...!(과분) 그렇다면 시연이는 라푼젤이겠군요! 라푼젤이 프라이팬으로 뭔가를 맞추는 것처럼 벌들을 홈런시켜주는! XD(???) 라푼젤 시연쌤...! 멋져요!(야광봉)
>>830 아닠ㅋㅋㅋㅋㅋㅋ 별하야?!(동공대지진) 진짜로 춤 춰주는 거...?!(말잇못)(야광봉)(???) -
833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1:05:42이미 이 학교의 카오스는 어떻게 할 수가....(흐릿) 설마 또 다시 교장 선생님이..?! 그런데 이 와중에도 정말 비란이는 선생님으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와우...!!
별하:.....? ...이런 의도 아니었나요? 학생 회장님이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834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4532275E+5) 2018. 6. 24. 오후 11:08:31"흐아아,정신없었어.."
"그렇다고 소리를 빽빽 지르는 건 뭔 심보였으려나~?"
기운이 빠진듯 축 늘어지는 연하와 그런 연하를 바라보며 웃는 세민.이렇게 조용히 시험이 끝났으...면 좋으련만 오늘은 대체 어떻게 되먹은건지,탈모르파티가 울리며 전등이 오색찬란한 빛을 내기 시작했다!분명 형광등일텐데!
"으아아!세상이 미쳤어!미쳤다고!이제 우리는 망한게 분명해!이런런 제기랄!"
결국 멘탈이 사라진 연하..였지만 안타깝게도 다들 그에 동조하지 않는 듯 싶었다.4반 아이들 중 유난히 흥겨운 아이의 믹춤이 이어졌고,시험임에도 불구하고 몰래 핸드폰을 갖고 있던 양아치는 혼란을 틈타 그럴싸한 댄스곡과 클럽곡을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해 틀어놓는 것이었다.
마치 야영 혹은 수학여행 장기자랑 시간이 된 듯한 분위기에 세민도 절로 흥겨워진 것인지,춤시위를 벌이는 애들 틈에 적당히 기낑겨들었다.
"원래 2학기 기말이 이래야 하겠지만..뭐 어때!다들 즐겨보자구~!" -
835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1:09:03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민아...! 연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36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4532275E+5) 2018. 6. 24. 오후 11:09:58믹춤이랜다 막춤이었는데 ㅠㅠㅠ..오타 무엇 ㅠ
여담이지만 노잼 연하쟝도 막판에는 어쩔수 없이 즐겨버렸답니다~해피 엔딩!
>>822
그러게용ㅋㅋㅋㅋㅋㅋㅋ연하는 이제 세민이에게 실컷 놀림받을 일만 남았네요! -
837 여휘&시연 - 기말고사아아아아아 (2393651E+5) 2018. 6. 24. 오후 11:11:01과목이 과목이였으니, 조금 이르게 휴식이 찾아왔다. 책상에 엎어져 팔을 쭉 편 채로 뻗어버렸다. 아아... 이제 손가락 하나 못 움직여... 아직 반이나 남았다니 참 끔찍한 일이다.
...종이 울리자 마자 갑자기 주변이 번쩍거려 화들짝 일어선다. 민머리 맨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처음에는 마찬가지로 어리둥절하던 애들이, 이내 일어서더니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이 무슨 ppap같은... 나는 그저 멍하니 그 풍경을 바라볼 뿐이였다.
"고...고만해 미친놈들아...!"
화려한 디스코조명과 조명 사이로 절규가 울려퍼졌다.
-
838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11:13:11>>837 아직 고등학교 생활이 반이나 남았다니 로 수정할게요...;-;
-
839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1:13:26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휘야..! 시연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0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11:14:03조명사이로랜다...음악 사이로입니다! @@ 정신이 없어...으아아아!
-
841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11:14:35>>833 ㅋㅋㅋㅋㅋ이래서 매화고가 최고인 거랍니다! 모두들 매화고로 오세요!! XD(???) 별하야말로 엄청나게 귀여운 모습인 걸요! 그나저나 학생 회장님께서 하신 거라고 생각하다니...별하야...도대체 학생 회장님이 어떤 이미지이길래...ㅋㅋㅋㅋㅋ 정작 학생 회장님께서도 당황하셨지만요. :)
>>834 세상엨ㅋㅋㅋㅋㅋ 정상인(?) 연하는 고통 받고 세민이는 즐기는군요! 멋져요...!(야광봉) -
842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11:17:49>>836 앗, 연하도 결국에는 같이 즐기는 군요.ㅋㅋㅋㅋㅋ 맞아요! 정신줄을 놓으면 해피 엔딩이랍니다! XD(???) ㅋㅋㅋㅋ앞으로 세민이가 놀리는 것도 기대되네요!(팝그작)
>>837 >>840
세상에...ㅋㅋㅋㅋㅋ 여기도 고통의 절규 소리가...!(동공지진) 역시 탈모르파티는...(끄덕) 앗, 여휘주 괜찮으신가요...?ㅠㅠㅠ(토닥토닥) -
843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11:17:58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3
자...이제 진상을 하나 밝혀볼까요....(씨익) -
844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11:19:19>>832 라푼젤...! (시연:(머리찰랑)) 아니 하지만 라푼젤은 아닌거에요! 아니 비란쌤 백설공주 맞는데요! 새들이랑 친하고 동물들을 사랑하고..(???)(아니다
-
845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4532275E+5) 2018. 6. 24. 오후 11:19:35ㅋㅋㅋㅋㅋ여휘도 고통받네요 아고고..연하랑 묘하게 잘 맞을것 같아용 ㅎ
>>841
ㅋㅋㅋㅋㅋ그러합니당!정상인..이라기보단 약간 진지충에 가깝기는 하지만요 ^-^!
세민이야 뭐..언제 어디서나 흥겨우면 즐길 애니까요!(같이 야광봉 붕방 -
846 세민&연하 - 기말고사 ㅠ (4532275E+5) 2018. 6. 24. 오후 11:20:52>>842
한참 멘붕 상태이다가 뒤늦게 참여했다고 세민이가 알려줬어요..(??
그쵸그쵸 다들 즐길때는 같이 즐겨야하는 법!ㅎㅎㅎ세민이의 활약 기대마시라..!(대체 -
847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1:21:16>>841 별하:...이런저런 이벤트에 참가하는 학생회장이요.(진지)
여담이지만...정말로 매화고 최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근데 진상이라니..?! 설마 교장선생님이..또..?! -
848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11:23:25레주께서도, 다른 분들께서도 모두 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XD
>>843 앗...! 진상...진상이 궁금해요...(불안)(착석)(경청)
>>844 시연이가 라푼젤이 아니라면 비란이도 백설공주가 아닌 거예요!(억지) 시연이도 라푼젤 맞는 걸요? 머리카락도 길고 예쁘고, 색도 비슷하고, 상냥하고!(끄덕끄덕)
>>845 여휘랑 연하 콤비도 케미가 좋을 것 같아요, 정말!ㅎㅎㅎ 앗, 그런가요? 하지만 매화고에 있는 이상 연하는 정상인이...(끄덕)(???) ㅋㅋㅋㅋㅋ역시 세민이! 털털하고 솔직해서 좋아요! XD -
849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11:27:26>>842 반응 쓰고 하는게 은근 느린지라...@.@ 괜찮아요! 네...!
>>843 아니 진상이 있...(동공지진
>>845 여휘도 은근 진지ㅊ...아니 정상인이니까요!:D 생긴건 양애취지만...(흐릿 -
850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11:27:29>>846 ㅋㅋㅋㅋㅋ그렇군요! 역시 세민이네요! 맞아요, 다들 즐길 때는 같이 즐겨야죠. 사실 비란이도 OMR카드 가지고 돌아가는 길에 리듬 타면서 고개 까닥까닥하면서 돌아갔거든요.ㅋㅋㅋㅋ(???) 하지만 세민이의 활약은 기대할 겁니다!
>>847 비란: ...Oh... I see.(끄덕)(수긍)(???)
ㅋㅋㅋㅋㅋ반박할 수가 없네요, 그건...(흐릿) -
851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11:36:27>>849 앗...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천천히 하셔도 되니까 부디 화이팅이예요...!
-
852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1:41:29일단 다시 한번 이번 이벤트 정주행을 했는데....역시 모두들 반응이 제각각인 것이 너무 멋집니다..! 우와아아! (엄지척)
그리고 너무 빠를 필요는 없어요...;ㅁ; 사람마다 페이스가 다 다른 법인걸요..! 여휘주..(토닥토닥) -
853 세민주 (4532275E+5) 2018. 6. 24. 오후 11:44:28ㅋㅋㅋㅋㅋ맞아요 매화고 짱~~~
>>848 >>849
그쵸그쵸 둘이 먼가 맞는게 있는듯요~~과연 연하는 졸업 전까지 정상인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 거신가..!
ㅋㅋㅋㅋ솔직함만큼 좋은것도 없죠!랄까 맞아요 즐길때는 같이 즐겨야지 혼자 쏙 빠지면 안되니까..ㅋㅋㅋㅋㅋ리듬타는 비란쌤 귀여울것 같아요!헉 그렇게까지 말씀해주신다면야..(연하 괴롭히기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849
ㅋㅋㅋㅋ여휘 성격이 외모랑 갭이 크네요 ㄷㄷ..여휘랑도 함 만나보고 싶어용 >< -
854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11:53:00>>852 맞아요, 각자 개성이나 특징들이 잘 살아있어서 모두 너무 멋지고 매력적이예요! XD 저는 무엇보다 참새 다섯 마리가 안 걸린 것이 가장 기쁘네요...ㅋㅋㅋㅋㅋ(흐릿)(초췌)
>>853 오오...! 연하야...!(두근두근)(기대) 솔직한 사람들은 당당해보여서 멋지니까요.ㅎㅎㅎ 즐길 때 다같이 즐기는 사람들도 그렇구요! :) 비란이도 선생님이라 그 정도로 자제했던 걸지도 모른답니다.ㅋㅋㅋㅋ(끄덕) 앗...! 연하 괴롭히기 프로젝트! 연하한테는 미안하지만 보고 싶어...! -
855 시험 후, 뒤편에서... ◆bCgHZuBnDk (9548525E+6) 2018. 6. 24. 오후 11:53:50"프링글스 교장 선생님 치얼스! ...라고 하고 싶어. 학교 전체에 탈모르파티를 틀어주시다니."
"그렇지, 그렇지~ 인정해! 덕분에 우리의 그 화려한 디스코장이 더욱 멋져졌지."
"조금 정신없긴 했지만 그래도...선배, 조명 완벽했어요. 감사합니다. 도와주신다 하셔서."
"하하, 내 실력은 여전하지? 앞으로 있을 역사적인 사건을 위해 힘 좀 써봤지."
"어어엄청 멋졌어요! 들어보니까 선배님, 오늘 드론도 조작하시고 바퀴벌레 모형도 깔아놓으시고 종이 비행기도 날리고 음악도 틀어놓고 조명도 막 조작하시고...아아, 너무 많아. 하여튼 대단했다니까요? 아하하!"
"좋아! 불가피하게 날짜는 조금 미루어졌지만 선배의 협조가 들어왔어. 인생사 새옹지마지. 그럼 이제 시험도 끝났으니 정말로 슬슬 시작해야지. 그치, 다들? 선배도."
"그래그래, 나도 기대하고 있다고."
"아하핫, 이제 우린 무적이야!"
"네가 조금만 소리를 낮추면 완벽하겠네."
"에에, 흥이다."
"뭐, 다른 건 몰라도 목소리는 조금 죽여야겠네. 지금은 비밀 이야기 중이니까."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들뜨는 기분이네, 하하." -
856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1:56:52.......(흐릿) 아닛....이 분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성한 시험시간에 무슨 짓을 하는 것이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무튼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들...!
-
857 비란주 (6592935E+5) 2018. 6. 24. 오후 11:57:32>>855 ......이, 이것은 대체...?!(동공대지진)(말잇못) 파랑이, 분홍이, 노랑이, 보라인가요? 보라가 모든 해프닝들을 실천했었군요! 범인 찾았다! 게다가 교장쌤 흑막설...?(???)(아님)
-
858 별하주 (187458E+58) 2018. 6. 24. 오후 11:58:23별하:...그러니까 당신들이 저의 연극 연습 시간을 줄이려고 한 장본인이다...이거죠..? (죽은 눈(그거 아님)
-
859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11:59:13>>851-852 천천히 할개오...! 너무 느리면 곤란하긴 하지만요...(흐릿)
>>853 앗 저도 세민이랑 연하 듀오를 만나고 싶어오...! 이벤트때도 두 콤비 다 귀여웠구...ㅋㅋㅋㅋㄱㄱㅋ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것 같다... 슨배님들? 여기서 뭐하심까...? -
860 여휘주 (2393651E+5) 2018. 6. 24. 오후 11:59:13>>851-852 천천히 할개오...! 너무 느리면 곤란하긴 하지만요...(흐릿)
>>853 앗 저도 세민이랑 연하 듀오를 만나고 싶어오...! 이벤트때도 두 콤비 다 귀여웠구...ㅋㅋㅋㅋㄱㄱㅋ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것 같다... 슨배님들? 여기서 뭐하심까...? -
861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12:00:01크로노스... 도중 마솝 안한다 했더니 크로노스가...(흐으릿
-
862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12:02:47아무래도 저번에 나왔던 복면 동아리단+보라색 졸업생의 조합...이라고 예상해봐요?
-
863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03:35>>862 음..음...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높죠...라기보다는 확실하죠..!
-
864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12:03:59그리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아아아!:D
-
865 세민주 (2629228E+5) 2018. 6. 25. 오전 12:05:40>>854
그쵸그쵸!너무 솔직해도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막 꽁꽁 숨기고 다니는것보단 훨씬 시원시원해보인달까요!앗앗 비란쌤 만약 학생이었다면 같이 즐겨주는거였나용 ㄷㄷ..후후 시간날때 함 써보도록 하겠슴다 ㅎㅎ!
>>855
연하:저런 스바라시들..(이 악물(주먹 꽉
세민:워워,참으라구~난 재밌었는걸?(여유 -
866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2:06:12>>859 네! 여휘주께서 편하신대로 하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부디 무리하시지는 마세요! :)
복면 동아리단 + 보라색 졸업생... 으음...무슨 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나저나 보라 선배가 가장 대단하네요. 저 많은 일들을 해냈...(흐릿) -
867 ◆bCgHZuBnDk (933865E+58) 2018. 6. 25. 오전 12:08:39(모두의 추리를 보며 팝그작팝그작)(???)
-
868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09:04우와아아! 레주다...! 레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869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2:11:02>>865 맞아요! 그것이 바로 솔직함의 매력이죠! 그렇지만 비란이는 후자...(흐릿)(시선회피) ㅋㅋㅋㅋㅋ네, 학생이었다면 아마 같이 즐겼을 거랍니다! 물론 어느 때였나에 따라 다르지만요. (스포일러)라서... :) ㅋㅋㅋㅋ그럼 기대하겠습니다! 와아! XD
>>867 ㅋㅋㅋㅋ레주의 머릿속에 들어가보는 것이 제일 정확할텐데 말이죠.(빤히)(???)(안됨)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ㅋㅋㅋ(같이 팝그작) -
870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11:31>>869 스포일러라니... 대체 학생때의 비란이는 어땠기에.....
-
871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12:48이벤트도 끝난 기념으로 정말로 믿기지 않을지도 모르는 별하의 설정을 풀어보도록 하죠! 몇개나 풀어볼까요!! 다갓님..!!
.dice 0 10. = 4 -
872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13:024개인가....음...! 무난한 수치로군요...!
-
873 세민주 (2629228E+5) 2018. 6. 25. 오전 12:14:59>>860
앗앗 고마웠다니 과찬인걸요!여휘랑 시연이가 훨 귀여웠어용 >< -
874 세민주 (2629228E+5) 2018. 6. 25. 오전 12:15:46아니아니 나 뭐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웠다니 말고 귀여웠다니로 필터링해줘요ㅕ.ㅜㅜㅠㅠㅠㅠ 졸려소 제정신이 아닌가...(흐릿
-
875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16:041.가끔 별하는 연습이 안 잡혀있고 한가한 날에는 놀이동산 같은 곳에서 인형 옷 알바를 즐기기도 한답니다. 때로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히어로 쇼에서 액터 알바를 하기도 한답니다. 자신은 연기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용돈벌이라는 느낌으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2.별하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맛은 민트초코 맛입니다.
3.반에서는 말 그대로 정말로 재미없는 녀석 정도로 통하고 있답니다.
4.의외로 겁쟁이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
876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16:25아앗...세민주...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ㅁ;
-
877 세민주 (2629228E+5) 2018. 6. 25. 오전 12:19:04>>876
세민주의 뉴런(?)들이 분석(?)한 결과 피곤해서가 아니라 그냥 정줄놓고 써서 그런거라고 밝혀졌습니당 ㅠ..그래도 무리는 하지 말아야겠죠..!
헐 별하 무서워하는 모습 먼가 상상이 쉽게 안 가네요 ㄷㄷ -
878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2:19:26>>870 >>875 글쎄요? 언젠간 나올지도 모르는 독백이 알려주려나요?ㅎㅎㅎ 아니면 타임머신을 타고 간 과거가 알려줄지도...(끄덕)(???)
오오...! 별하의 설정! 알바 귀여워요! 4번이 좀 의외의 느낌이네요. 흠... 귀신의 집에 들어가게 하면 알 수 있으려나?(안됨)
>>874 앗! 세민주, 졸리시다면 그만 주무시는 게 어떨까요...? 무리는 안 되는 거예요...ㅠㅠㅠ(토닥토닥) -
879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20:13>>877 >>878 아니요. 그런 겁쟁이라는 것이 아니라...막상 용기를 내야할 때 막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망설이는 그런 느낌의 겁쟁이를 의미하는 거라고 합니다.
-
880 ◆bCgHZuBnDk (933865E+58) 2018. 6. 25. 오전 12:21:58저 동아리단의 정체는...다음 이벤트 때!!!
...아마? :3333
그리고 별하의 설정이군요!! 오오오..4번은 조금 의외네요 :3 -
881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12:24:20>>873-874 여휘는 모르겠지만 시연이는 귀엽습니다(끄덕) 하지만 그것보다 연하랑 세민이가 더...
그리고 피곤하지면 빨리 주무셔야...!ㅠㅠㅜㅜㅜ
>>875 민트초코... 막 민트가 치약맛이라고 하면 치약이 민트맛인거라고 반박하나요?(???) 4번... 겁먹은 별하가 보고 싶습니... -
882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12:25:05.dice 1 5. = 4
-
883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2:26:30>>879 앗...! 그런 의미의 겁쟁이였군요. 으음... 연극 관련해서도 그러는 걸까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왠지 조금 의외이기는 하네요. 용기를 내어 앞으로 잘 나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880 (이것은 반드시 이벤트에 참여해야만 한다는 신호이다.)(다짐)(굳건) 정체가 궁금해서라도 꼭 참여할 거예요! 레주의 끊는 실력이 드라마 뺨 치니까요!ㅋㅋㅋㅋ
>>882 오오...! 이것은 혹시 여휘의 설정 수?!(착석)(팝그작) -
884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27:57>>880 4번에 대한 것은 바로 위 >>879로 대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881 별하:...민트가 치약맛이라고? 아니야. 치약이 민트맛이야. ...알겠어? (엄근진)
그리고 4번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9에....(끄덕)
>>883 연극 관련으로는 겁을 먹지 않아요. 그저 확실하게 나아가고요. 하지만...그 외의 부분...음...대표적으로 인간관계를 들 수 있겠네요! -
885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12:32:301. 여휘의 집에 가정부를 한명 고용해 둔 상태입니다. 뭐 도련님은 아니지만요.
2. 시연이의 헤드드레스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3. 여휘가 시연이와 1:1로 마주한다면 엄청 불편해 합니다.
4. 발병한 날은 지금으로부터 1년 4개월 전. 얼마 안됬어요. -
886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32:51.....가정부가 한 명 고용되어있는 시점에서....(끄덕끄덕) 그리고...아닛...4번...4번...!! ;ㅁ;
-
887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2:34:59>>884 아...(안타까움)(맴찢) 부디 별하가 앞으로 차차 인간관계에서도 연극처럼 용기를 내어 확실하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래요...ㅠㅠㅠㅠ(토닥토닥)
>>885 앗... 여휘 4번 어떡해요...? 어쩜 좋아...(맴찢)(주륵) 왠지 2번과 3번이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하네요. 둘의 이야기는 도대체 무엇이길래...?(흐릿)
여담이지만, 이렇게 소소한 설정들도 있다는 것이 새삼 신기하네요. 대단해요! 전 잘 모르겠어서...ㅋㅋㅋㅋㅋ -
888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36:14>>887 아니..안타까운 것은 아니랍니다. 그냥...음..무심함의 뒷면이라는 느낌이에요! 오는 이 안 막고 가는 이 안 잡는다는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 이상의 인간관계는 형성하려고 하지 않는다...에 가까우니까 말이에요. 물론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있지만....딱 그 정도의 느낌이랍니다.
그리고...음...소소한 설정들은 저도 그냥 즉각적으로 짜는 것이 많거든요. 예를 들면.. 1번...제가 사실 옛날 전대물을 되게 좋아해서..(시선회피) -
889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12:43:18>>886 ㅋㅋㅋㅋㄱ진짜 불가피하게 고용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재산이 좀 있긴 하지만 상류층은 아니에요.(끄덕
>>887 하지만 전 전설따윈 믿지 않죠!(빰)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는 별거 아닐수도 있습니다! -
890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44:25>>889 좋아....여기 설정...언젠가 풀리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
891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2:47:22>>888 으음... 그렇지만 '겁쟁이'라는 말의 어감이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니까 말이예요. 안타까운 것이 아니라면 다행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별하도 직접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이 생길 수도 있으니, 그 때는 부디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래요! :)
앗, 별하주의 모습도 일부 들어간 설정들이었군요...!(깨달음) ㅋㅋㅋㅋㅋ그것도 대단하신걸요? 이렇게 놀이공원에 가면 히어로인 별하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보러 가야지...!ㅋㅋㅋㅋ(안됨)
>>889 앗...! 그, 그럴수가...!(충격과 공포)(???) ㅋㅋㅋㅋㅋ그래도 기대되는 걸요! 제가 믿으니까 괜찮습니다! 기대 엄청 할지도 몰라요!(씨익) -
892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48:34>>891 별하의 인간관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전에 잠깐 보이기도 했지만 문자를 나누는 친구도 있고 친하게 지내는 편이랍니다. 단지 그 아이들도 떠난다고 한다면...그냥 잡지 않고 보내주겠지만 말이에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그리고...어..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별하인 것을 아는지는 별개의 문제지만요!
-
893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2:58:56>>892 ...(그래도 안타까움)(슬픔) 그래도 그 친구들은 별하를 떠나지 않을 거랍니다! 친한 친구니까요.(끄덕) 그리고 어어... 목소리로 대충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통찰력으로 간파?(???) 사실 그 문제 이전에 어린이들을 위한 쇼를 비란이가 볼 리가 없겠지만요...ㅋㅋㅋㅋㅋ
앗, 말이 나오니 정말로 일상 돌리고 싶어지네요.ㅎㅎㅎ 나중에 구해야겠어요! 독백은 보류! :) -
894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00:37>>893 아앗...정말로 보러 올 생각인건가...!! 그렇다면 멋진 히어로 쇼를 생각해둬야...!! 그리고 별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굳이 자신을 떠난다고 한다면... 말리지는 않는다...대충 그런 느낌이랍니다. 그리고..어..슈트를 입으면 목소리는...어...음.....(고민) 어쩌면 목소리로 알아들을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별하는 블루를 주로 한답니다! (??)
-
895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05:39>>894 ㅋㅋㅋㅋㅋ히어로 쇼가 힘들다면 인형 옷 알바를 보러 가면 되지요! 그것은 어린이가 아니더라도 볼 수 있으니까요. 특히 새 인형이라면...(???) 으음...별하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겠지만...(끄덕) 앗, 별하는 블루인가요? 좋은 정보로군요!(메모메모) 무려 2인자의 위치라니...!
-
896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09:00>>895 인형 옷은 말을 할 수도 없는데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 거죠?! (???) 그리고...꼭 블루가 2인자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블랙이 2인자일때도..(속닥속닥)
-
897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16:37>>896 앗!(동공지진)(멍청) 으음...으음...그럼 어린이용 히어로 쇼를 봐야하는 것인가...!(비란: (동공지진)) 앗, 그런가요? 사실 그런 히어로물을 잘 안 봐서...ㅋㅋㅋㅋㅋ 블랙도 있었군요. 레드, 블루, 옐로, 그린, 핑크가 다인 줄 알았는데...
-
898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17:13음..음...다양하게 있는 법이랍니다...! 저도 사실 요즘 것은 잘 모르지만 말이에요..! (엄지척)
-
899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24:59>>898 그렇군요. 그건 처음 알았네요! 어쨌든 별하는 블루인 것으로...(메모메모)
ㅋㅋㅋㅋㅋ그나저나 이벤트가 끝나니 조용해졌네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잠들어야 하는 것인가...(흐릿) -
900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27:40음..음...잡담을 할 수도 있고....잠들수도 있고 일상을 돌릴 수도 있고...하지만...비란주의 몸이 걱정인지라...쉽사리 일상 신청을 못하겠군요..
-
901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33:57>>900 으음...잠드는 것 빼고는 전부 다 끌리는 군요! XD 잠은 아직 오지 않아서... 앗, 그리고 저, 그렇게까지 환자는 아니니까 괜찮아요! 병원도 갔다왔으니까 건강하다구요!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지금 시간에 일상을 돌린다면 별하주께서 피곤하실 것 같기에...(끄덕) 결론은 잡담이려나요? :)
-
902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35:01음..음..그렇다고 한다면....(끄덕) 지금 일상을 돌리면 거의 100% 킵이라고 봐야겠죠..아마도..? 잡담도 좋습니다..! 네..! 어떤 주제로 잡담을 해야 할진 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지만요...
-
903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40:11>>902 아마도가 아니라 정확하게 킵 맞지 않을까요? 일단 제가 어떻게든 잠은 자야해서...ㅋㅋㅋㅋㅋ(시선회피) 으음...잡담 주제...잡담 주제... 뭐가 좋으려나요? 시험 이후의 상황? 별하는 보충 수업을 받게 되나, 라든가...(???)
-
904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43:09에엗... 보충 수업 받아야 하는 겁니까?! 낙제 점수도 없는데...!!(동공지진)
-
905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47:58>>904 아니아니, 물어본 거예요!(도리도리) 드론의 방해 아닌 방해를 그렇게 받았었으니까...ㅋㅋㅋㅋㅋㅋ 낙제 점수가 없다면 별하는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일만 남았겠군요. 좋겠다...ㅠㅠㅠ 에잇! 선생님들도 회식을 가든가 해야지!(???)
-
906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49: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별하는 보충수업은 받지 않겠죠. 그래도 다 70점 이상인걸요..! 70점 이상인데도 보충수업이면..(흐릿) 그리고...음..음... 사실 놀러갈 이가 있을지도 의문이지만요... (흐릿) 캐릭터 중에서 같이 놀러갈 정도로 친한 이가 없어요..(털썩) 그런고로 비란이의 선생님들 회식을 기대하겠습니다!
-
907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1:53:05>>906 의외로 엄청나게 빡센 하드 모드의 매화고라든가...?ㅋㅋㅋㅋ(아님) 앗...! 그, 그래도 이렇게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회식이야말로 열지 안 열릴지도 모르고... 무엇보다도 저 역시도 선관인 시연이를 제외하면 선생님은 아무도 만나보지 못 했는 걸요...ㅋㅋㅋㅋㅋ(털썩222)
-
908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1:55:44>>907 그럼 앞으로 만나면 되는 겁니다..! (엄지척) 그리고..음..일단 일상을 더 많이 돌려야.... 그나마 별하가 친근하게 생각하는 이라고 한다면 양이 정도인데...양이도 1학년이라서 접점은 없고...좋아...여휘와 친해지는 겁니다...! 그리고 비란이하고도요!
-
909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2:00:15>>908 호오, 이렇게 별하의 친밀도를 체크하게 되는 건가요?(팝그작)(???) ㅋㅋㅋㅋ그렇네요! 동갑내기인 여휘와 친해지면 되겠네요. 네, 저도 별하하고도 꼭 친해지겠습니다! 매화고의 모든 사람들을 향해 날아가는 저의 일상 포크의 위력을 보여드리죠! :)(???)
-
910 ◆bCgHZuBnDk (933865E+58) 2018. 6. 25. 오전 2:08:19새판...만들었다...!
-
911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2:08:22>>909 음..별 건 없고 그냥 양이가 좋게 봐줘서 별하도 좋게 봐준다는 느낌 정도랍니다. 친밀도라고 하기에는...그냥... 재밌는 후배네 정도라는 느낌이어서...ㅋㅋㅋㅋㅋ 별 거 없답니다. 여휘는 작년에 같은 반이기도 했으니 금방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추측해봅니다....는...역시 별하가 문제네요. 왜 이리 무심해! 너!! (주륵) 그리고 비란이와는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저렇게 학생을 생각하는 선생님인데 어떻게 친해지지 못하겟나요! 아앗..일상 포크...!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912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2:14:57>>910 앗...! 레주 수고하셨어요!(부둥부둥) 그, 그런데 다음 판의 제목이...?!(흐릿)(비란: (동공대지진)(비둘기의 저주)(???))
>>911 음, 음...그렇군요. 그래도 그 정도도 어디인가요!ㅋㅋㅋㅋ 그렇지만 별하는 문제 없어요! 무심해도 친해지는 데는 지장 없다구요! 그러니 여휘랑도 금방 친한 친구가 되기를...! XD(야광봉) 그리고 비란이랑도 금방 친해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당연히 별하에게도 잘 대해줘야죠.ㅎㅎㅎ 후후...조만간 마구 난사할테니 기대하시죠!(씨익)(???) -
913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2:16:46아앗..!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XD 그리고 다음 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2 으아아아아!! 비란주의 포크 난사가 시작되려고 하고 있어...!! (동공지진) -
914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2:21:45
-
915 일어나렴. 해가 중천에 떴어. (6038521E+5) 2018. 6. 25. 오전 2:25:55깜박깜박, 여휘는 오늘도 아침 잠에 취해 잠시 멍하니 침대 위에 앉아있었다. 여휘는 일어난 직후의 나른한 느낌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다. 그날따라, 조금 더 그렇게 있고 싶어졌던 걸까? 아, 금세 잠기운을 떨쳐내곤, 느른하게 하품을 하고서는 욕실로 향한다.
오늘의 아침은 샌드위치, 그리고 약. 약봉지를 하나하나 찢어 약들을 손 위에 쌓는다. 산더미처럼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쌓여있는 캡슐약과 알약... 한번에 삼키기는 무리였다. 두번으로 나눠서 한번 입에 털어놓고, 다시 한번. 쉼없이 물을 전부 마시고선 부족한 숨을 채우려는 듯 한숨을 들이킨다. ...너무 늦장을 부렸는지 시간이 아슬아슬했다.
"아줌마, 식사는 꼭 챙겨주세요."
간단하게 설거지를 하는 가사도우미를 향해 매일 아침 하는 당부를 오늘도 빠짐없이 한다. 근처에 있던 가방을 잡아채듯이 집어들고, 현관으로 나섰다. 신발까지 신었고, 이어폰도. ...그러나 잠시 안방의 문을 보곤 행동을 멈췄다.
"...다녀오겠습니다."
나름대로 큰 소리로 학교에 간다는 신호를 보낸다. 그 문 너머의 사람에게 닿을지는 의문이였지만. ...이런, 진짜 늦게 생겼다. 여휘는 한번 더 굳게 닫힌 문을 바라보다가, 몸을 돌려 서둘러 현관문을 열고 나간다. 아침 햇살에 눈이 따가운, 전형적인 여름 날이였다. -
916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2:26:33>>9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저...저것은...1! (동공지진)
>>915 아앗...여휘의 독백이다..! 그리고...야..약...약...약.... ㅠㅠㅠㅠㅠㅠ 여휘야아아아아... ㅠㅠㅠㅠㅠ -
917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2:28:11엊그저께 쓴다는걸 이제야...(흐릿)
-
918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2:30:47>>915 >>917
아아...여휘의 평범한 아침 일상 같은데 왜 짠해지는 걸까요...ㅋㅋㅋㅠㅠㅠㅠ 왠지 외로움이 묻어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약...ㅠㅠㅠ(안타까움)(토닥토닥) 독백 작성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여휘주! :)
>>916 ㅋㅋㅋㅋㅋ저의 특제 포크들이랍니다! 일상용 포크, 이벤트용 포크, 잡담용 포크, 등등...(아님) -
919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2:33:39>>916 뭔가... 아픈 애라서 일반적인 독백도 찌통이 되는 상황이...(._.
그리고 나름대로 떡밥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
920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2:35:05>>919 그 문 너머의 사람에게 닿을지는 의문이였지만 ....이거 말인가요?
>>918 아앗...!! 포크 컬렉터엿어...!! -
921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2:39:55>>918 수고라기엔 너무 짧고 허접했지만..! 감사합니다 비란주...XD
>>920 사실 숨겨져 있다기엔 너무 드러나 있었지만요! 네 맞아요...! 제목이 뭔가를 의미하긴 할겁니...다? -
922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2:42:13음..으음...으으으음....집에서 여휘를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일까요...(흐릿)
-
923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전 2:43:26>>919 >>921
...왠지 곳곳이 전부 다 떡밥 같아서 함부로 뭔가를 말할 수가 없어요...문장들이 다 담담하지만 어딘가 짠해...(눈물) 그리고 길이는 중요하지 않은 걸요!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내용이니까요.ㅎㅎㅎ 전혀 허접하지 않았답니다! 여휘의 모습을 잘 담아내서 좋았어요! XD
>>920 ㅋㅋㅋㅋㅋ포크 슈터도 될 수 있답니다! 앞으로를 기대해주시죠, 후후...(씨익)(포크 반짝)(???)
와아...진짜 하나도 졸리지 않아서 큰일이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쉬어야 될 것 같아서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 -
924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2:48:37>>922 그런 것도 어...의미가 통할지 모릅니다? 사실 단 한사람이지만요.
더 이상은 안되겠네요.(흐릿) 너무 알기 쉬워서 함부러 말했다가는 전부 나올거야...
>>923 담담하게 쓰려고 한건 맞지만...! 으아아 그렇게 말해주시니 또 부끄럽고...ㅠㅠㅜㅠㅠ 감사해오 비란주. 그리고 푹 주무실수 있기를 바랄게요! -
925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2:51:51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XD
>>924 음...좋습니다! 그럼 언젠가 풀리는 것을 기다리기로 하겠습니다...!! -
926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2:58:06>>925 앞으로의 이야기는...어떻게 될까요?:)
-
927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3:03:08>>926 .....(동공 대지진)
-
928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전 3:08:10>>927 ㅋㅋㄱㅋㅋㄲㅋㄱ여휘는 괜찮을거에요! 아마도...?(장난)
이제 자러가야겠네요! 별하주도 너무 늦게 까지 계시지는 마시고... 잘자요! -
929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3:12:18안녕히 주무세요!! 여휘주!! XD
-
930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전 9:41:36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931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후 2:52:10으냐아아앙...
-
932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4:55:08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
933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후 5:35:05:3 종강이라서 뭔가 더 여유롭네요...
-
934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5:38:12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935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후 5:43:45별하주도 안녕하세요!
수업없는 일주일이라는거 되게 신나는거였네요...:D -
936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5:50: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축하합니다..! 공강이 나면 정말로 자유로워지는 법이지요!
-
937 여휘주 (6038521E+5) 2018. 6. 25. 오후 6:13:12자유에요 자유!XD
여휘로 또 독백도 써보고... 여러가지 해야죠. 방학동안은... -
938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6:15:11우와아아아! 그 자유! 마음껏 즐기길 기원합니다!! XD
-
939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9:23:38음...음...갱신합니다! :)
-
940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9:30:31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
941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9:41:43>>940 안녕하세요, 별하주! :D
-
942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9:46:45어후...오늘은 날씨가 정말로 덥네요. 왜 이렇게 찌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
943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9:53:39>>942 그러게 말이예요. 잠깐 버스 타러 나가는데도 땀이...(흐릿)(절레절레) 진짜 여름이 다가오고 있나 봐요.ㅋㅋㅋㅋ
-
944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9:55:24>>943 그러게 말이에요..흑흑...이렇게 더우면.... 버티기가... 아무튼 비란주는 하루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945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10:02:51>>944 7, 8월이 온다면 저는 이제 주르륵 녹아 흘러가겠죠...(아련)(???) ㅋㅋㅋㅋ별하주께서도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
-
946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10:06:50....아...안돼요....! 그 더위는 버틸 수 없어오...(흐릿) 그러고 보니 비란이는 여름에 어떻게 더위를 피하나요? 별하는... 혼자서 도서관에 가거나 은행에 가거나 워터파크에 가는 등으로 더위를 피한답니다.
-
947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10:17:03>>946 ㅠㅠㅠㅠ더위가 가장 싫어요, 정말...(털썩) 앗, 별하는 그렇게 피하는 군요. 에어컨에 물놀이라...좋지요, 그거!ㅎㅎㅎ 비란이는 집에 늘어져있거나 카페나 도서관에 가거나 시원한 음식으로 피한답니다! 화채나 아이스크림 같은 것으로요. 아포가토를 특히 좋아한답니다! :D
-
948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10:25:09와아아아! 그럼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오오..! 나중에 일상 소재가 생겼다...!! 그리고 정말로 시원하게 보내는 것 같아서 멋집니다! 비란이..! 와아아!
-
949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10:34:52>>948 ㅋㅋㅋㅋㅋ그러게요, 와아아아! 일상 소재 생겼다! XD 사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비란이는 도서관을 좋아하니까요. 매화고의 도서관에도 자주 출몰하구요! 아, 그리고 마주쳤을 때 어쩌면 가끔씩 아이스크림을 사 줄지도 모른답니다.ㅎㅎㅎ 여름 계절 한정 특별 서비스!(???)
-
950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10:36:56...안되겠다...이건 정말로 만나야만 해...(진지) 아이스크림을 꼭 얻어먹고 말겠습니다..!!
-
951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10:44:11>>950 단순히 바가 아닙니다. 무려 콘도, 쭈쭈바도, 샌드 아이스크림까지 가능! 원하시는 대로 제공해드리는 최상의 서비스! 이 모든 것들이 단돈 0원! 0원! 지금 바로 연락 주세요!(확성기)(홍보
중)(???) -
952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10:44:51.......(동공지진) 엄청나다...하지만 지금은 방학이 아니니까 저런 일상은...방학이 되면 돌려야겠군요...꼭 방학때 아이스크림을 얻어먹고 말테다...!!
-
953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10:50:53>>952 ㅋㅋㅋㅋㅋ그래요, 지금은 아직 학기 중이니까요! 별하도 막 시험이 끝났으니 좀 더 놀아야할테고, 비란이도 일단 서술형 채점은 해야할 테니까요. 어떤 창의적인 답변들이 있었을까요? 매화고라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을텐데...(끄덕)(???)
-
954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10:56:18Q.연극의 3요소는 무엇입니까?
A.연극의 3요소는 무대, 배우, 관객입니다. 우선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무대는 배우들이 뛸 공간으로서 과거 연극 무대에서는 확실하게 관객과 거리가 있는 느낌으로서, 일단 연극의 첫 시작이었던....(이하생략)
미안해요...국어 선생님...(?? -
955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11:00:30>>954 오, 세상에...시연아...(흐릿)(말잇못) 별하의 저 대답은 거의 대학교 시험 A+의 답안지 아닌가요...? 그 와중에 엄청 잘 썼어...!ㅋㅋㅋㅋㅋㅋ
-
956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11:01:35>>955 별하의 답안지를 보고 기겁을 하실지도 모르는 시연 선생님에게 미리 묵념을...(??) 아마..연극 관련 서술형이 나오면 정말로 빽빽하게 하얀색 분량을 다 채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
957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11:09:15>>956 ㅋㅋㅋㅋㅋㅋ우, 우와아...역시 연극 = 별하 공식이 맞군요!(끄덕) 고등학교 시험에는 가산점 제도가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ㅠㅠㅠ 완벽한 가산점 답안인데! 그나저나 별하는 그렇게 빽빡하게 쓰다보면 시간 부족하지 않나요...?ㅋㅋㅋㅋ
-
958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11:10:29>>957 그래서 국어 점수가 100점이 아니었던 겁니다. (뭐래)
-
959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11:16:56>>958 아아...(끄덕)(납득)(수긍) 국어 점수를 제물로 연극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것이로군요.(???) 역시 별하! 참된 배우입니다!ㅋㅋㅋㅋ(엄지 척)
-
960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11:17: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정확한 것은 그냥 별하가 문과 과목이 그렇게 엄청 강한 것이 아닌 것 뿐이지만요..!
-
961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11:23:32>>960 ㅋㅋㅋㅋㅋ별하는 천상 이과 아이로군요! 문이과 배틀도 재밌겠네요. 그리고 그 개와 고양이 싸움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예체능...(아련)(???)
-
962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11:30:19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여휘와 배틀을 하면 되는 건가요? (안됨)
-
963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11:38:05>>962 ㅋㅋㅋㅋㅋ네! 연하와 함께 팀을 먹고서요.(끄덕)(안됨222) 실제로 문과 친구와 이과 친구는 서로 티격태격거리기도 하니까요. 저 역시도 그랬고...ㅋㅋㅋㅋ
-
964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11:44: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가요? 저는 서로서로 돕는 느낌이었거든요! 서로서로 모르는 거 가르쳐주는 그런 느낌이요!! 그래서 문과와 이과의 배틀을 보면 좀 신기하게 느낀답니다.
-
965 비란주 (393359E+57) 2018. 6. 25. 오후 11:55:07>>964 앗, 별하주께서는 그러셨군요. 하긴, 그런 친구들도 있긴 했죠! 사실 저도 배틀이라기 보다는...같은 주제나 대상, 현상을 보고 서로 생각하는 것이나 표현하는 게 달라서 티격태격거린 거지만요.ㅋㅋㅋㅋ
-
966 별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11:55:56아앗..그렇군요...! 음..저희는 딱히 그런 것은 없었거든요. 아.. 가끔 가볍게 니는 이것도 못 푸나? 이런 느낌으로 서로 장난치듯이 이야기한 것은 있었답니다.
-
967 비란주 (3652825E+6) 2018. 6. 26. 오전 12:00:29>>966 ㅋㅋㅋㅋㅋ상상해보니 그것도 귀엽네요! 저는...뭔가 일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머리가 잘 안 돌아가서 생각이 나질 않네요...ㅠㅠㅠ 달에 관련된 거였나...? 흠...아무튼 그렇답니다! 네! XD
-
968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2:08:36>>967 음...달이라.... 달을 보고 떠오르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문과 감성, 이과 감성이 나온 것이 아닐까...추측해봅니다!
-
969 ◆bCgHZuBnDk (5815135E+6) 2018. 6. 26. 오전 12:14:15문과 친구: 달...그러고 보니까 동동이 달거린가 월령체라고 했지...?(흐릿)
스레주: 달...위상 변화, 삭망월, 항성월, 백도, 회합주기, 공전주기...내행성은 1/S=1/P-1/E, 외행성은 1/S=1/E-1/P...(흐릿)
문과 친구: 미틴노마
갱신합니다! :) -
970 비란주 (3652825E+6) 2018. 6. 26. 오전 12:14:47>>968 음... 아마 그랬던 것 같아요. 너무 예쁜 달이라서 감동 받았었는데 이과 감성 어린 말 한 마디에 와장창해버린 기억이...(아련)(???) ㅋㅋㅋㅋㅋ
-
971 비란주 (3652825E+6) 2018. 6. 26. 오전 12:16:05>>969 (와장창)(충격)(말잇못) ......레, 레주...?(현실부정)(???)
-
972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2:16:26아앗...! 어서 오세요!! 레주!! XD 그리고......아...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0 혹시 >>969와 비슷한 느낌이 아닌지...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해봅.... -
973 ◆bCgHZuBnDk (5815135E+6) 2018. 6. 26. 오전 12:22: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놀랍게도 저 부분이 이번 기말고사 시험범위...!라는 이야기...!
두 분 안녕하세요! :)
아앗..고의 아니게 비란주의 멘탈을 부수어버린() 모양이군요...:00000 아아닛(비란주 꼬옥)(((이과 감성으로)))(????) -
974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2:25:22요즘 이과는 저런 것을 배우나요...? 물론 전 문과이기에 옛날 이과도 잘 모르는 것이 함정입니다. (??
-
975 비란주 (3652825E+6) 2018. 6. 26. 오전 12:27:23순간 너무 충격이라서 인사도 까먹었네요, 세상에나...ㅋㅋㅋㅋㅋㅋ(흐릿) 어서 오세요, 레주! :)
>>972 ......(현실부정)(털썩)(조각조각)(???)
>>973 (비란주에게 이과 감성 꼬옥!)(효과가 굉장했다!)(비란주는 쓰러졌다!)(축하합니다! 레주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ㅋㅋㅋㅋㅋ세상에...저, 저 부분이 기말 시험범위라구요...? 레주, 힘내세요...ㅠㅠㅠ(토닥토닥) 어쩌다보니 레주께 시험공부를 시키게 됐...ㅋㅋㅋㅋㅋ -
976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2:28:37별하:...달..? ...글쎄. 예쁘네.
....별하 감성 1. (??) -
977 ◆bCgHZuBnDk (5815135E+6) 2018. 6. 26. 오전 12:31:04>>974-975 옙 배우고, 시험범위랍니다...!! :0
괜찮아요. 저기 위에 언급된 공식은 진짜 쉬운 부분이거든요. 춘분날 하짓날 추분날 동짓날에다가 황도 해서 적경 따위 구하는 문제로 넘어가면 그 때 헬ㅡ게이트가 펼쳐진답니...(시체)
아닛 그리고 레베루가 올라따...!!!! =)(????) -
978 비란주 (3652825E+6) 2018. 6. 26. 오전 12:37:19>>976 ㅋㅋㅋㅋㅋㅋ별하의 감성은 그래도 무심한 문과 쪽에 조금 더 가깝군요...! ...아, 아마도...?ㅋㅋㅋㅋ(시선회피)
>>977 히익...!!(충격)(바들바들) 뭐, 뭐죠, 그거...?! 말만 들어도 멘탈 바사삭이 되어버리는 그 문제들은?!(동공대지진) 레주...시체가 되면 안 돼요...ㅠㅠㅠㅠ(부둥부둥)(토닥토닥) 저를 쓰러뜨려서 레벨까지 올랐으니 저 문제들도 이길 수 있다구요! ...그런데... 차, 차라...?(흐릿) -
979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2:40:04아..아닛...저것이 문과 감성인건가요...? 그냥 무심한 느낌의 평가일 뿐이랍니다...!
-
980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2:45:01그런고로 별하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스포일러 포함 전부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후후. 하지만 없다는 것을 알기에...난 두렵지 않아.
-
981 비란주 (3652825E+6) 2018. 6. 26. 오전 12:47:33>>979-980
(레주의 >>969를 보여드리기) ...저 감성과 비교해보면 문과 감성 쪽이 맞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무심한 문과 감성일 거랍니다! 아마도요! XD(???)
앗...! 그렇다면 두렵게 해드리겠습니다!(???) 으음...그럼 전에 말씀하셨듯이 별하가 인간관계에서 겁쟁이 같은 모습을 보이는 때는 언제인가요? -
982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2:49:32>>981 음... 이를테면 우플이나 연플 같은 것을 들 수 있겠네요. 꼭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뭔가 선을 넘어서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에 대해서는 살짝 겁을 먹고 뒤로 물러날 가능성이 매우 크답니다. 별하의 오는 이 안 막고 가는 이 안 잡는다는...정말로 딱 그 정도의 인간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무심한 문과 감성이라니..아닛...이과도 예쁘다고는 할 수 있다구요!! -
983 ◆bCgHZuBnDk (5815135E+6) 2018. 6. 26. 오전 12:51:02>>978 범인은...지구과ㅎ..(다잉메시지)
그리고 하하하하하! 그렇습니다 차ㅡ라인 겁니다! 누구든 덤벼라!!(????)(도름)
>>980 마침 달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해와 달, 별하가 답한다면 별하는 어느쪽일까요! :D -
984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2:54:10별하는 별입...(그거 아님) 음..굳이 말하자면 별하는 달을 택할 것 같아요.
별하:...나와 비슷한 느낌이거든. 여러 의미로... -
985 비란주 (3652825E+6) 2018. 6. 26. 오전 12:57:24>>982 음...음...그렇군요. 겁쟁이라는 단어가 조금 신경 쓰였는데...부디 언젠가는 별하도 겁 먹지 말고 좀 더 깊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래요...ㅠㅠㅠ(토닥토닥)
그리고 이과도 그럴 수는 있겠지만...! 보통 제가 봤던 이과 친구들은 공식이나 원리를 읊으면서 저를 괴롭혔다구요!ㅋㅋㅋㅋㅋ
>>983 범인은 이 안에 있어...! 다잉 메시지를
봤을 때, 범인은 바로 지구과학이야!(탐정 모드) 지구과학을 때립시다! 지구과학은 원쑤!(???)
앗...! 차ㅡ라에게는 후리스크의 자비입니다!(MERCY로 덤비기)(???) -
986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2:59:38>>985 아무래도 별하의 그 과거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짐작하시겠지만...별하는 이미 자신이 친구라고 생각한 이, 정말로 고생과 즐거움을 같이 했다고 생각한 친구가 자신의 뒷담을 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니까요. 그것은 나름 별하에게 있어서는 꽤 큰 상처로 남아있답니다. 그것이 사실 영향이 크다고 봐도 좋아요.
그리고.....그건 이과 친구들이 나쁜겁니다...!! 그런 겁니다! -
987 비란주 (3652825E+6) 2018. 6. 26. 오전 1:08:28>>986 으음...역시 짐작한대로 그 사건이 별하에게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쳤군요. 하긴, 그런 사건 하나하나가 와닿는 의미는 꽤나 크니까요...ㅠㅠㅠㅠ 별하야...(토닥토닥) 에잇! 그 애는 분명 천벌 받을 거예요! 안 받는다면 비란이가 친히 손수 내려줘야지! 가랏, 새들아! 부리 공격!!(???)
그리고 그런 건가요?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저도 시나 시조같은 거 읊으면서 맞반격 했으니까요.(씨익) -
988 여휘주 (4244004E+5) 2018. 6. 26. 오전 1:12:40으아아아아아 구뜨모닝...(???)
갱신합니다! -
989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13: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예요!! 완전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들의 부리 공격이라니..! 비란이는 새 트레이너였습니까?! 엄청나군요...!! 음..음.. 아무래도 영향을 많이 끼치긴 했어요. 별하의 지금 성격에 기여하기도 했고요. 원래 별하는 상당히 수다쟁이스러운 성격이거든요. 연극 이야기가 나올 때 막 나불나불 거리는 것이 그 흔적이랍니다...!
여담이지만, 비란주가 뭔가 요즘은 많이 밝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느낌이에요. 이전에는 뭔가 되게 힘들어보였었거든요. -
990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13:21...여휘주...? 굳모닝이 아니에요...(흐릿) 일단 어서 와요! XD
-
991 여휘주 (4244004E+5) 2018. 6. 26. 오전 1:18:32원래 일어나는 시간이 아침인 것...(???)
시연: (별하의 국어 서술형 답안을 본다.)(웃으면서 동그라미 쳐줌) -
992 ◆bCgHZuBnDk (5815135E+6) 2018. 6. 26. 오전 1:20:09앗 별하는 역시 달이군요!(메모메모)
그리고 후리스크의 자비에 차라가 죽어버렸어요...!!(????)
여휘주 어서오세요! :) -
993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20:47우와아아아!! 시연이가 맞다고 해줬어!! 우와아아아!! (엄지척) 그리고..네! 달이랍니다..! 아무리 봐도 별하는 달 같은 아이니까요!
-
994 여휘주 (4244004E+5) 2018. 6. 26. 오전 1:23:47스레주와 별하주 좋은 밤이에요...!:D
-
995 비란주 (3652825E+6) 2018. 6. 26. 오전 1:26:27>>988 >>991
여휘주 어서 오세요! ...인데, 모닝이요?!(동공대지진) 이제는 밤을 넘어선 새벽인데도요...?! 잠들 시간인데...ㅋㅋㅋㅋㅋ 앗, 시연이는 맞다고 해줬군요! 와아! 잘 됐어요! XD
>>989 앗, 이게 귀여운 건가요? 나름 잔혹한 복수였는데...(???) 네, 그렇습니다! 비란이는 새들을 부리지요!ㅋㅋㅋㅋ(아님) 그나저나 별하 진짜 찌통이라서 어떡하죠...?ㅠㅠㅠㅠ(토닥토닥) 부디 원래의 성격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물론 별하가 현재가 더 좋다면 그것도 괜찮겠지만요. :)
음...음...그런가요? 사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ㅎㅎㅎㅎ 의사 선생님 말씀도 있고, 해서 그렇답니다! 와아! XD
>>992 앗...! 주, 죽으면 안 돼요! 레주 차라!ㅠㅠㅠㅠ 그, 그렇다면 후리스크의 RESET을...!(???) -
996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28:32>>995 음..아마 별하가 원래 성격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을 거예요. 아마도 엔딩까지 쭈욱 이런 성격으로..(끄덕) 그리고..음... 개인적인 사정이라. 그리고 의사 선생님 말씀이라... 음...잘은 모르겠지만... 부디 좋은 나날이 계속되길 바랄 뿐이에요!
-
997 ◆bCgHZuBnDk (5815135E+6) 2018. 6. 26. 오전 1:28:56우와앙 비란주가 매화고를 리셋시키셨어오...:333(????)
다시 시트스레부터!!!(?????????) -
998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35:07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시트 다시 짜야합니까? (안됨
-
999 ??? (3652825E+6) 2018. 6. 26. 오전 1:35:20>>996 앗...그렇군요. 음...음...그래도 언젠가는 별하에게도 소중한 사람들이 생길테니까, 그 사람들에게나마 원래의 그 수다쟁이 성격을 편하게 보여줄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 네! 기원 감사합니다! 별하주께도 부디 좋은 나날들이 계속 되기를 바래요! XD
>>997 으아아아아...!! 후리스크의 힘이 제 생각보다도 더 강했어요...!(리셋되는 중)
...(똑똑)(조심) 저기, 여기 시트 아직 받나요? :D(???) -
1000 별하주 (69965E+59) 2018. 6. 26. 오전 1:36:57일단 터트리도록 합시다. 이 스레!
-
1001 ??? (3652825E+6) 2018. 6. 26. 오전 1:40:28다음 비둘기를 위하여!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