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079917>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09. 비나이다 비나이다 (1001)
다갓님 저에게 저 놈을 때려죽일 힘을 주소서..◆AqXmlOYXRM
2018. 6. 16. 오전 1:25:07 - 2018. 6. 18. 오전 8: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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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갓님 저에게 저 놈을 때려죽일 힘을 주소서..◆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전 1:25:07※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890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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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헝 다갓 왜이리 값이 짜요..ㅠㅠ
- 레더들의 한탄 -
1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47:01안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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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48:55일부러 띄엄띄엄 갱신했는데...
이래도 혹여 못 보시고 날리셨을까봐 걱정... -
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4:04:57이 정적....
진짜로 날리셨나....(동공지진 -
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4:10:14어....혹시 정말로 전판이 꽉 차는 바람에 답레를 날리셨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8ㅁ8 -
5 해련 ◆JAJ1SR6rm. (977008E+58) 2018. 6. 16. 오후 4:11:25판이 터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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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4:13:26>>5 잘 돌리고 계신데 제가 흐름을 끊어버린 것 같아서 참...미안해요... (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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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련 ◆JAJ1SR6rm. (977008E+58) 2018. 6. 16. 오후 4:19:56>>6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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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카운티아 - 해련 (417201E+57) 2018. 6. 16. 오후 4:33:21"후후후..."
여성은 이내 웃음소리를 거두고는 자신을 향해 혀를 낼름거리는 뱀들을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한마리 한마리가 여성의 손가락을 훑기도 하면서 신난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름이라면 한마리 한마리 다 있어요."
여성은 이어 뱀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말해주며 미소지었습니다.
"이 아이는 슈고, 이 아이는 럄이고.."
주로 한글자, 두글자의 이름이 많습니다. -
9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4:34:10혹시 사파이어에게 질문하실 거 있으시면 받습니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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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4:49:01아무래도 때가 좋지 않았던 걸까요? 음...
나중에 다시 올게요... -
11 카운티아주 (9915424E+5) 2018. 6. 16. 오후 4:52:47으 졸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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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해련 - 카운티아 ◆JAJ1SR6rm. (977008E+58) 2018. 6. 16. 오후 4:52:51" 슈고..럄... "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듣기에 좋고 예쁜 이름들이다.
너는 웃으며, 그녀가 뱀들의 이름을 즐거워하면서 부르는 것을 보았다.
평상시엔 조금 알 수 없는 느낌이지만 지금 보이는 모습은 거짓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 즐거워 보이십니다. "
너는 웃는다. -
13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4:56:45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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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해련 ◆JAJ1SR6rm. (977008E+58) 2018. 6. 16. 오후 4:57:52어서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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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5:01:25안녕하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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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카운티아 - 해련 (417201E+57) 2018. 6. 16. 오후 5:17:31"후후..."
여성은 너무 지나쳤나, 싶어서 곧 옷 매무새를 만지작 거리며 미소지었습니다.
즐거워 보인다는 말에 큰 반응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조금은 어색해 하는거 같기도 한 느낌입니다.
"조금 움직여야겠네요. 뱀들도 더 놀고싶어하는거 같고.."
여성은 조금 더 걸어볼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1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5:43:18사파이어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그리고 이건 저 자신에게도 하는 말이지만...
여러분 피곤하시면 무리하게 돌리지 말고 쉬세요...ㅇㅁㅇ;; -
18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5:44:54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어..어...사파이어주...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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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5:49:22>>18 안녕하세요 슈엘주.
전 낮에 좀 쉬어둬서 이제 괜찮지만...
솔직히 말해서 지금 카운티아주의 상태가 걱정되어요. 돌리다가 깜박 주무실 정도면 많이 피곤하신 거 아니신지...ㅇㅁㅇ;;; -
2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5:51:56핫 벌써 저녁먹을 시간이라니...
밥 먹고 올게요. -
21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5:57:58후후 괜찮습니다.
아마..
다녀오세요 -
22 해련 - 카운티아 ◆JAJ1SR6rm. (0069539E+6) 2018. 6. 16. 오후 5:58:42" 실례가 안 된다면 같이 걸어도 되겠습니까? "
뱀이 산책하는 걸 보는 건 흔하지 않으니까.
그녀를 잘 따르는 뱀을 보자니 귀엽긴 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마음같아선 뱀들과 인사도 나눠보고 싶었지만 엄연히 주인은 그녀였다, 낯선 사람인 너에게 뱀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지.
혹시라도 널 물거나 해서 네가 다친다면 그녀는 이젠 산책도 편하게 못하게 되겠지.
넌 조용히 미소를 띄운다.
//죄송합니다, 바깥이라 조금 늦는군요, 집에 거의 다 왔습니다. -
23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5:58:57>>19 음..음...괜찮다고 하니 다행이긴 하지만... 일단 식사 맛있게 하세요...!!
>>21 아앗...카운티아주....;w; 아마라니...그건 안 좋은 징조라구요..! -
24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5:59:20엄맴ㅁ매 시간이..
30분까지! 출첵 받습니당! -
25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6:01:55출첵해요! 답레는 이벤트후에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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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해련 ◆JAJ1SR6rm. (0069539E+6) 2018. 6. 16. 오후 6:06:17출첵하겠습니다.
네, 천천히 주시길. -
27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07:03아앗...이벤트 시작인가....! 슈엘주가 체크합니다! 그리고 어서 와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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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6:21:05앨런주가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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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6:22:02>>28 1부터 50까지 다이스를 굴려주실 수 있을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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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카멜리아주 (892798E+58) 2018. 6. 16. 오후 6:22:08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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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22:22어서 오세요! 앨런주와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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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6:22:53카라멜주(카멜리아주: 맞을래요?)와 해련주는 situplay>1528901668>697 를 반응해주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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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6:25:44사파이어주도 체크! 모두들 안녕하세요!
밥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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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25:55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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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6:30:19.dice 1 50.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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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6:30:53나와라!
부디 어여쁜 아가씨가 힐링 시켜주는 장소!
(캡틴 : 이 양반이...) -
37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31:30혼자만 힐링을 하겠다니..! 용납할 수 없다...!!(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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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 (9383415E+5) 2018. 6. 16. 오후 6:31:57하루만 더 시트를 일찍 냈어야 했는데...!
(시트 쓰고있는)예비 신입은... 구경만 합니다... -
39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32:47아앗...아아아앗...! 예비 신입분...! 시트 다 쓰고 저희랑 같이 재밌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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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6:34:21>>36 어여쁜 아가씨가 나온다고 해서 힐링되리란 보정은 없...
>>38 기다리고 있을게요. (팔 흔들 -
41 Camelia von Syndrom (892798E+58) 2018. 6. 16. 오후 6:37:06"내가 좀 예쁘긴 해."
그런 말 질리도록 많이 들었지. 카멜리아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의식 과잉적인 말을 중얼거린다. 그러다 진저가 총구를 사뿐히 밟고 올라서자 '어머!' 하고 탄성을 지른다. 칼에 베였다. 아프다. 핏물이 옷을 잠식해간다. 카멜리아는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그녀는 더 이상 예전처럼 고통을 즐기지 않았다.
"그럼 이건 어때?"
카멜리아는 총신을 휘둘러 그대로 개틀링 건으로 진저를 후려치려 한다.
.dice 30 100. = 93
Go 372 -
42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6:38:08기다리고 있을게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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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38:51과연 게틀링건.... 엄청난 데미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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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6:38:57아 그리고 카운티아주...?
지금은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지만, 너무 무리하시진 마세요... -
45 해련 ◆JAJ1SR6rm. (2694546E+5) 2018. 6. 16. 오후 6:39:05첫 공격은 다행히 결계로 막아낼 수 있는 수준이었다.
너는 눈 앞에 있는 두 아이를 느끼며, 백설공주가 공격을 그들에게 가하자 조금 움찔했다.
" 후우...저 아이는 루디라고 하는 모양이고.. "
너는 일단 다시 결계를 펼친다.
.dice 80 150. = 94 -
46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6:41:09해련이도 값만 놓고 보면 엄청난 데미지...지만...거의 최솟값이네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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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 (9383415E+5) 2018. 6. 16. 오후 6:41:29맞다.. 대충 캐릭터 이미지는 다 그렸는데 보여드려도 되나요? (조심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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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후 6:42:01세-레주 갱신이에요~
앗아아...
이벤트.. 이벤트으으으....(파스스) -
49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42:13거의 최소값일지도 모르지만 +50의 위엄은 엄청나다고 합니다. (끄덕)
>>47 앗...보여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 -
50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42:25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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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6:43:38>>47 이미지도 준비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48 세에레주 어서와요!
>>49 이렇게 보니 확실히 엄청나네요. -
52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6:45:03ㅎ허억 물론이죠..! :D...!!!!
헉 세에레주 어서오세요! 참여..가능하신가요..? -
53 6/제주 (5688711E+6) 2018. 6. 16. 오후 6:45:36으ㅡ....갱신이랑 동시에 갈게.....오늘 몸상태기 계속 인좋아서 이벤트때에도 못 올 것 같아....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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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46:29어서 오세요! 6제주! 아앗...몸이....;w; 부디 푹 쉬세요....ㅠ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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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6:46:48헉 6제주...;ㅁ;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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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6:46:53>>53 앗 6/제주 안녕하세요!
저런...ㅠㅠ 잘 쉬시고 오세요! -
57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6:47:51이와중에 앨런..
22....음...여자이긴 한데...음.....괜찮겠지 뭐. -
58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6:47:54어서들 오시고, 6제주는 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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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후 6:48:09다들 안녕하세요...
아아뇨 참가는... 힘들어서..(흐으릿) -
60 이름 없음 (9383415E+5) 2018. 6. 16. 오후 6: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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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6:49:276제주 푹 쉬시길.
세에레주 어서오세요. -
62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6:50:02>>57 대체 앨런의 상대는 누구이길래...
>>59 앗 저런, 알겠습니다... -
63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6:51:02>>60
인증코드는 #인증코드로 쓸 단어가 맞습니다. -
6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6:51:32>>60 트, 특이해!
넵 그 방법이 맞아욥! -
65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52:02시트 스레에서도 보긴 했지만 엄청나게 신선한 무언가다...저것은...!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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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이름 없음◆2m3ZFPkL1A (9383415E+5) 2018. 6. 16. 오후 6:53:49>>63
>>64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
>>65 (인간화 모습을 공개하는게 두려워진다) -
67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후 6:57:23아아아아아아 갱신!!!! 이벤트 참가 가능합니까...?! 0ㅁ0(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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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57:33어서 오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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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6:57:37앗 루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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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6:58:06루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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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7:00:06가능합니다!! 새로 참여하실 분들은 다이스를 1부터 50까지 굴려주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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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7:00:29situplay>1528901668>700
옷을 내리는 모습에 황급히 뒤로 물러난 페르신은 장갑으로 제 얼굴을 가렸습니다. 얼굴에 장갑의 젤리 부분이 닿자 삑, 하는 폭신폭신한 소리가 났더라지요.
"꺄아아악! 예쁜아 지금 어딜 벗는거야! 어머머! 어머머머!"
가지고 싶냐고 묻는 목소리에 이 고양이는 장갑 사이로 제 눈을 보이곤, 제 하트모양 동공을 여과없이 내보이며 이내 꽃받침을 했지요.
"당연한 소릴! 예쁜 뱀 아가씨잖아~ 배~앰~"
[방해 성공! 이번 턴은 공격하지 않습니다!]
hp. 1930
situplay>1528901668>701
"당연한 소리를. 적어도 안의 가능성은 보아주시는 분이지. 역겨운 귀족들처럼 가지고 노는 게 아닌."
문득, 심장 부근을 찌르려 하자 그는 레이피어의 손잡이를 돌렸습니다. 끼릭, 소리와 함께 레이피어의 날이 두 갈래로 갈라져 칼날을 막아내는 것은 성공했으나 총은 글쎄요.
"스팀펑크의 것 인가..역시 마틴은 어리석군."
그의 두 눈동자가 번뜩였습니다. 이제 보니.
이 남자의 눈동자엔 톱니바퀴의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방어로 인해 이번 턴은 공격하지 않습니다.]
hp. 1872
situplay>1528901668>704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아직 배우지 못한 것 입니다."
거절한다는 말과 함께 냉염을 쏘아내자 다리가 얼어붙습니다. 그러면서도..오, 불타는 감각에도 굴하지 않는군요.
"통각이 없습니다. 무의미합니다."
달리 말하면, 작살날 수 있다 그건가요...? 그녀는 칼을 다시금 휘두릅니다!
.dice 50 100. = 96
hp.1060
>>35
앨런이 들어간 포탈 속에선 짙은 피냄새가 풍겼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한 여성이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요. 그녀는 생존자일까요. 아뇨, 그런 것 같진 않았습니다. 그녀는 사람의 형태가 아니었으니까요.
그저 새하얀, 빛으로 이루어진 여성이었습니다.
"어째서...."
>>41
"예쁜 거 아는구나? 난 그런 애가 좋아!"
총신으로 후려쳐지자 진저는 순간 웃던 표정을 지웠습니다.
"가긴 싫구나. 너."
그러면 됐어. 그녀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와 칼을 두어번 내지르며 매서운 눈으로 중얼거렸습니다.
"그러고보니 넌 지금 내 마법도 안 보이겠다. 이래서 껍데기가 싫어."
.dice 50 100. = 88
hp.1374
>>45
"귀공, 움찔거리지 마시지요. 전장에 발을 들인 이상 아무리 실험당한 존재라 할 지라도 봐준다면 이 닉스에선 살아남지 못합니다."
당장에 늑대인간과 메두사도 실험체니 말입니다.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말이지요. 그는 그렇게 말하며 장창을 휘두르며 꼬리를 접더니 그대로 아이작과 루디를 후려쳤습니다.
"아파!! 아파!! 아야, 아파요! 루디만 때려주세요!"
백설공주의 두 눈이 바르르 떨렸습니다.
"그런가..이게 금제의 영향인가. 황자도 참 재밌는 룰을 가져왔군 그래..."
.dice 100 200. = 147
hp.1860 -
73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후 7: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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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7:00:47마지막 다이스는 백설공주의 공격 다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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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7:01:43허ㅓ어어어어억 루나 예뻐요!!!!!! (야광봉) ㅈ정말 저희 스레 금손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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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7:02:10오오...오오오...광기가....! 엄청난 광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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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카운티아 (417201E+57) 2018. 6. 16. 오후 7:03:44"후.. 후후..."
여성은 한번은 막았지만, 다음번까지 막을 수 있을거란 보장이 없기에. 잠시 고민하다가 주머니의 끈을 생각했습니다.
어쩌지, 이거라도 읽어봐야하나.
"하지만 여기서 절 죽여버리면, 가질 수 없지 않나요? 음 아니면.."
도박.
"시체 애호가라도 되시는건 아니죠? 후후.."
.dice 30 100. = 51 -
7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7:04:05>>73 앗 루나 잘생겼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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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7:04:13여긴 금손파티구나.. 도망치겠어요!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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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칼리아 (8168274E+6) 2018. 6. 16. 오후 7:06:13"적어도라는 시점에서 그다지 좋은 이는 아닌 것 같군. 뭐, 좋아. 나의 자유를 방해한다면 귀족이건 마법사건, 영주건 마찬가지니까."
레이피어의 날이 두 갈래로 나뉘어지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작게 혀를 찼다. 귀찮은 무기로군. 레이피어가 아니라 비슷한 무기인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빠르게 어떻게 할지를 생각했다.
이내 그의 눈동자가 그의 모습에 들어왔다. 톱니바퀴. 스팀펑크의 톱니바퀴를 떠올리는 무언가였다. 거기다가 마틴을 거론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노이즈가 가득 섞인 기계음을 내면서 이야기했다.
"나도 비슷하게 생각해.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나에게 줬으니 사용은 잘 해야지. 안 그런가?"
이어 그는 건블레이드를 들어올려 눈동자를 겨냥하는 듯 하다 빠르게 총구를 내려 그의 다리를 향해서 건 블레이드의 총알을 쏘았다. 일단 이 기동력부터 어떻게든 제거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그의 머릿속에서 멤돌았다.
//
.dice 30 100. = 71
hp:366
....되게 얍삽해보이면 그것은 절대로 착각이 아닙니다..(시선회피) -
81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7:07:02마틴: 힝구일세. (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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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후 7:07:24아앗 금손 아니에요...! 부끄럽네요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그리고넵! 굴릴게요!
.dice 1 50. = 4 -
83 블라디미르 앨런 (2350354E+5) 2018. 6. 16. 오후 7:07:35짙은 혈향 그것은 옛추억의 향. 투구너머로 느껴지는 혈향과 쇳내음이 함께 코를 간질인다면 기사는 언제나 과거를 떠올렸다.
'늦었다. 알렉산더 디어를 공략하는 것을 서둘러야 하는데-!'
앞 길을 가로막는 적. 사연있어 보인다.
그녀는 디어의 무엇일까-
"난. 플로의 기사 블라디미르 앨런. 그대 이름을 밝혀라. 여인이 억울한 일을 당했다면 그것은 기사가 도와야하는 것."
건틀릿의 가죽끈을 조이며 물었다.
변덕일까? 과거의 편린이 양심을 찌르는 것 일까?
아니면 단순히 변덕? 이유가 무엇이든 감정적인건 좋지 않다. 하지만.... -
84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후 7:07:49작은 숫자에다가 4라니...불길하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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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7:12:53마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엘:이번에 새로 만든 바베큐 고기입니다. 좀 드시겠습니까? 하하. -
86 사파이어 (86213E+60) 2018. 6. 16. 오후 7:14:35휘둘러지는 칼을 이리저리 피하다 균형을 잃은 사파이어는 첨벙, 하는 소리와 함꼐 엉덩방아를 찧습니다.
로브가 물에 젖어서 무거워지는 바람에 움직임이 둔해진 것일까요.
"윽..."
이런다고 항복할 그녀가 아니지만요.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다시 물을 모아서, 이번에도 다리를 노리고 내려칩니다.
그 쪽도 다리가 얼어붙어서 둔해졌을 터이니, 그걸 노려서 넘어트릴 생각인 듯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dice 30 100. = 80
HP 229/600 -
8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7:17:59>>79 앗 안돼요!
저도 데려가세요! (??
>>81 마틴 아조앀ㅋㅋㅋㅋㅋ
앗 지금 앨런 앞에 뜬거 6/제랑 붙던 그 실험체인가요... -
8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7:28:41진행레스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니 금제는 신들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닌 모양이네요...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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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7:29:47전에도 느낀 거지만...사파이어주는 뭔가 되게 날카로운 면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오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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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Camelia von Syndrom (892798E+58) 2018. 6. 16. 오후 7:30:00"그런 곳에 끌려가는데 좋아할 사람이 어딨겠니."
카멜리아는 경멸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눈으로 진저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푸른 한쪽 눈에서 업신여김의 꽃이 피어났다. 다시 칼날이 쇄도한다. 카멜리아는 또 다시 상처를 입는다. 그녀는 당황하지 않고 다시 총구를 진저 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발포했다.
"그거 잘 됐네. 나도 껍데기 사냥꾼이 싫어."
아니, 싫은 게 아니라 혐오스럽지. 다 죽어야 하는 벌레같은 존재들. 카멜리아의 말에서 증오심이 뚜욱 뚝 떨어져내렸다.
.dice 30 100. = 67
Hp 284 -
91 이름 없음◆2m3ZFPkL1A (9383415E+5) 2018. 6. 16. 오후 7:30:52과거사 설정은 퐁퐁 떠오르는데 쓸만한거 건지기도 어렵고... 세계관과 충돌될거 같은게 120%라서 슬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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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7:32:47>>91 그럴때는 레주의 웹박수에 문의를 해보는 것도 좋아요...!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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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7:32:48>>89 그냥 제가 설정덕후라 그런 것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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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7:34:09" 예, 주의하겠습니다. "
너는 고갤 끄덕여 백설공주의 말에 답하고 활을 펼쳤다.
이대로 내버려 두기도 뭐하니까, 너는 시위에 빛으로 만든 화살을 만들어 걸어당겼다.
" 일단은 진정을 시켜야 할 텐데, 어쩌면 좋을지. "
아무래도 저 반쪽...은 방법을 알고 있지 않을까.
" 루디를 어떻게 진정시키는 지 알고 있습니까? "
좀 이상하긴 하다, 반쪽에는 공격을 하고 반쪽에는 말을 걸다니.
너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고갤 살짝 젓고 루디에게 빛의 화살을 날려보냈다.
.dice 80 150. = 143 -
95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7:36:19슈엘주는 밥 먹고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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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후 7:37:40저어도 저녁 후딱 먹고 올게요오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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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7:38:12>>95-96 맛밥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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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해련 ◆JAJ1SR6rm. (1865719E+5) 2018. 6. 16. 오후 7:38:13두분 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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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7:41:47>>77
주머니의 끈이라, 읽는 것도 나쁘진 않지요. 순간 페르신이 공격을 하려고 달려들었으나, 그대로 자세를 멈췄습니다.
"....정말이네? 예쁜이를 죽이면 가질 수 없잖아~ 이것 참 큰일이다아. 그렇지?"
어쩌지..정말 어쩐담...그런 소리를 몇 번 중얼거린 페르신은 두 눈을 깜빡였습니다.
"시체 애호가는 루엘란으로 족하다구, 예쁜아. 이것 참 난감하네에."
페르신은 다시 뒤로 물러납니다. 말로 때렸어도 아프긴 한가봐요.
hp.1879
>>80
"실력이 꽤 좋은 것 같은데. 디어님의 개인 기사가 되는 건 어떤가."
물론 싫다 하겠지.
"그는 나의 자유로운 행동을 약조하셨지."
이것도 싫다 할 거고. 다리를 향해 총알이 박히자 그는 고개를 옅으로 꺾더니 픽, 웃음을 흘렸습니다.
"그래, 동감하는 자를 만나 기쁘다 생각했지만 이럴 줄 알았지. 살려달라고 빌어 보시던가."
그는 레이피어의 손잡이를 돌렸고, 레이피어의 끄트머리에서 마력이 모였습니다.
마치, 총 처럼.
.dice 200 300. = 273
hp.1801
>>82
루나가 도착한 장소는...어둡습니다. 꼭 밤 처럼. 마침 지금 시간이 밤이기도 하지요. 무언가 심상찮음을 느낍니다. 스산한 공기, 또각거리는 하이힐 소리.
"누가 왔나 했더니...어린 손님이잖아?"
그리고 걸어오는 흑발의 여성은 검은 천으로 겨우 몸을 가린 모습입니다. 손에는 곰방대가 들려있었지요. 그녀는 눈을 휘어 웃더니 어머, 저 눈 참 예쁘네. 따위의 소리를 종알거리며 연기를 내뱉었습니다.
"여긴 왜 왔을까? 보아하니...껍데기인데. 잘 됐네. 껍데기는 인기가 많단다."
[노예상 마담 릴리를 마주했습니다.]
마담 릴리 : hp.1200
>>83
플로의 기사라는 말에 새하얀 빛의 여인은 고개를 돌렸습니다.
"...플로의......아이...?"
여인은 당신을 온전히 바라보았고, 당신이 이름을 물어보며 기사의 의무를 이야기 하자 그제서야 안도하듯 눈물을 닦았습니다.
"...그랬지, 플로의 아이들도 이 장소에 있게 되었구나....정말 다행이야..."
여인은 플로의 아이. 라고 말을 하였더라지요. 그리고 당신의 목걸이를 가리켰습니다.
"...나는 창조자의 조각. 세계의 순환을 막고 플로를 조율한 뒤 잠들어버린 창조자는 나를 통해 대신 세계를 관리하라 하고 있단다. 그 목걸이는 창조자의 것이지. 신성력의 결정체, 수정 눈동자를 깎아 만든 목걸이... 그래, 너구나. 창조자가 지명한 것이 바로 너로구나."
여인은 울음을 그쳤습니다. 온전히 밝은 빛으로 이 장소를 비출 뿐.
"..창조자는 그 목걸이를 세계로 던지며 명했단다."
"죽음이 구원이 되는 이 악순환을 끝내라."
[목걸이의 힘이 개방됩니다.]
앨런에겐 두가지의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계약과 동행. 어느 것을 택하시겠습니까?]
>>86
레베나는 당신에게 걸어옵니다. 칼을 길게 빼든 그녀는 순간 기우뚱, 넘어졌지요. 물이 꽤 강했는지 스파크가 튀고 있었습니다.
"무의ㅁ-"
잠시 움찔거립니다. 물이 내부로 들어가자 스파크가 강하게 튀었지요.
물이, 약점인 것 같습니다.
hp.980
>>90
"좋아하는 애들도 있던데. 조국을 위해서라면 좋다면서."
넌 그런 애인가봐. 껍데기 사냥꾼이 싫다고?
"닉스의 국민은 날 좋아해. 너처럼 쓸모없는 애는 안 좋아하고."
순간 총알에 어깨를 꿰뚫린 진저는 눈을 휘어 웃었습니다.
"진짜 반항스럽다 너."
그녀는 당신의 어깨에 칼을 던졌습니다.
.dice 50 100. = 55
hp.1307
>>94
"으으아! 아파요!! 아파!! 으...으으...루..루디요? 루디는...치..칭찬을 좋아해요...그..그런데 지금은..우와앗!! 루디!! 안돼!!"
겨우 루디를 막고있는 아이작은 결국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루디는 지금 우리가 싫어서 이러고 있어요...우..우리는 이런 괴물 같은 게 되고싶지 않았는걸..! 맞아! 싫어! 그니까 다 먹어치울테다!"
[아이작이 루디를 제어합니다.]
hp.1570 -
100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7:45:03여러분 앨런이 쟝쟝 세지는 순간입니다! 야호 박수! (?)
-
101 카운티아 - (417201E+57) 2018. 6. 16. 오후 7:45:23"일단은 물러나주시면 안될까요? 후후.. "
여성은 일단 끈을 살며시 쥐고는 미소지었습니다. 살짝 머리카락을 들추며 목덜미를 보이곤 웃음소리를 냈습니다.
"뭐 일단 싸우시겠다면, 저도 비장의 수를 쓸 수 밖에 없겠지요.. "
"가능하면 그 쪽은 피하고 싶네요. 서로 피해를 줄 필요는 없지 않나요?"
여성은 언제라도 읽을 준비를 하며 페르신을 향해 눈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
102 카엘라 (hp 399) (1257168E+5) 2018. 6. 16. 오후 7:45:46"으윽...!"
최대한 피해본다고 피해봤지만, 역시 거미 그 자체인 쪽에게는 그저 거미 흉내에 가까운 내가 압도적으로 불리할 뿐이다. 거기다, 외팔이 화끈거리는 느낌은... 보나마나 저 거미 다리에 당한 것 같다.
"거 참 까다롭네 진짜."
.dice 30 100. = 98
//졸다 깼더니 7시 45분... -
103 Camelia von Syndrom (892798E+58) 2018. 6. 16. 오후 7:50:03"조국을 위해서라... 개소리를 잘도 내뱉네."
마력 인자 없다고 해서 다 죽이려 드는 이 세상이 미친거지. 카멜리아는 시니컬하게 내뱉고는 다시 전투 태세를 갖추었다. 쓸모없는 애? 진저의 말이 이어지자 그녀는 픽 웃었다.
"애초에 쓸모없는 애라면..."
어깨에 칼이 박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멜리아는 총을 발포시켰다.
"네 앞에서 이러고 있지도 못해."
.dice 30 100. = 43
Hp 229 -
104 블라디미르 앨런 (3129483E+5) 2018. 6. 16. 오후 7:54:31창조자의 조각
구원의 빛
신성력의-
'아. 이 목걸이는 분명.'
그래 너는 이걸 알고있었을까? 내가 죽음을 기다리는 처지가 될 것 이라고 확신하여 나에게 목걸이를 준 것 일까?
죽음이 구원이 되는 악순환. 죽음을 기다리는 기사-
환한 빛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기사는 목걸이를 쥐었다.
절망 기사의 이야기는 이미 끝났다. 모두모두 불행하게 되었습니다. 라는 마지막 문장을 끝으로 마침표가 찍혔고, 주인공도 그런 불합리한 결말에 순응했다. 주사위에 나온 절대값으로 정해진 운명이 불합리하다 여겨 스스로 고향을 뛰쳐나왔지만..
"하아- "
"남을 구원하기전에 스스로를 구하라는 건가-"
앨런은 창조주의 조각을 향해 손을 뻗었다. 어차피 다 죽어가던 인생. 진부하고 추하지만 이 소설의 속편을 써보자. 누군가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만족할만한 마지막장을 다시 써보자.
"한 가지만 물어보겠네. 어째서 내가 뽑힌거지?"
뻗었던 손이 머뭇거리지만 천천히 나아간다.
조각을 향해 한 발자국 걸어간다.
빛무리가- 너무나 포근했다.
//동행으로 선택! -
105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7:54:51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습...(죽게 생긴 1인(동공지진) 음..음...자..이제 어쩐다.... 레주. 호루라기를 써도 상관이 없나요? 이 전투에서? 아니면 여기서는 사용 불가인가요? 만약 쓸 수 있다고 한다면 공격과 동시에 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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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블라디미르 앨런 (3129483E+5) 2018. 6. 16. 오후 7:55:09>>100
좋아! 이 힘으로 닉스의 달걀을 차지해주지! 후후.. -
107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7:56:04그리고..와아아! 파워업 축하해요! 앨런주!!
-
108 사파이어 (86213E+60) 2018. 6. 16. 오후 7:58:19사파이어는 레베나를 물로 가격한 후 서둘러 몸을 일으킵니다.
레베나가 넘어지고, 스파크가 튀는 것을 보자 그 쪽으로 시선을 향합니다.
"전기 불꽃?"
그것을 보던 사파이어는 작게 중얼거리며 다시 손을 들었습니다.
물 때문에 안이 망가진 걸까요?
"그것 봐요. 당신은 주인을 잘못 만났다니까요."
다시 한 번, 주변의 물을 끌어모읍니다. 그리고, 그대로 레베나에게 끼얹으려 합니다.
"제가 당신의 주인이었다면 적어도 방수처리에 좀 더 신경썼을 거에요."
.dice 30 100. = 53
HP 229/600
//앗 과연, 제각기 약점/공략법이 있는 걸까요!
그리고 앨런 축하해요! (박수) -
109 이름 없음◆2m3ZFPkL1A (9383415E+5) 2018. 6. 16. 오후 7:58:47웹박수로 종족 설정을 보냈습니다! XD
통과가 절대 안될거 같긴 한데... -
11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7:59:24>>102 엇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105 어서와요 슈엘주! -
111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00:08일단 카엘라주, 사파이어주, 그리고 다른 분들 다 안녕하세요!!
-
112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8:00:15>>109 창조자가 아닌 플로의 주신으로 고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창조자님이 하도 마이프리웨이라(...) 그런 일은 안 하실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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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해련 ◆JAJ1SR6rm. (8651182E+5) 2018. 6. 16. 오후 8:01:29" 아직 말이 제대로 통할 시점이 아니군요, 공격이 없을 때 조금 더 밀어붙여야겠습니다. "
그렇게 이야기하며 다시 화살을 시위에 거는 너였지만,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생각은 계속된다.
아이작과 루디의 대화를 돌이켜봤을 때, 둘을 다루는 누군가가 둘에게 무언가 조건을 건 모양이다.
아마도 참으라는 뉘앙스, 참는다면 그에 따른 보상을.
참지 못한다면 보상은 없다...루디는 참지 못한다, 아이작은 참아내기 위해 루디를 멈춘다.
어쩔 수 없지, 넌 이 아이들을 닉스의 문제에서 떨어트리고 싶었다.
그러려면 네 제안이 녀석들에게 응할 만하게 만들어야만 한다.
루디는 칭찬을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칭찬 받기 어려울 거고, 애초에 칭찬보다는 눈 앞에 집중한다.
아이작은 보상을 기다리며 인내심을 발휘한다, 아이작은 명령을 이행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할지도.
" ...답은 도발인 것 같군요. "
잔인한 방법이지만 그뿐.
저 둘이 돌아갈 곳에 명령을 어긴 것에 대한 벌과, 멀어져 버린 상을 남겨둬야 한다.
어떻게든 참을 수 없게 만든다, 너는 아이작을 노려 화살을 발사했다.
" 어디 한 번 해 보시죠, 지금 정도로 되겠습니까? "
.dice 80 150. = 90 -
114 이름 없음◆2m3ZFPkL1A (9383415E+5) 2018. 6. 16. 오후 8:01:32창조자님 너무 마이웨이셔...! 검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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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8:01:34어지러..
어서들오세요 -
116 블라디미르 앨런 (3129483E+5) 2018. 6. 16. 오후 8:01:39>>107 고마워요 슈엘주!!
(하이 텐션) -
117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02:26카운티아주....괜찮으세요...? (동공지진) 무..무리하지 마세요..! 그리고..음.. 레주..바쁘지 않다면 >>105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릴게요..!(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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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8:02:59>>117 호루라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디어전때도 사용이 가능해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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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03:23아앗...그렇군요...! 그럼 난 일단 살고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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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후 8:04:05다녀왔습니다! 어디서부터 난입하면 좋을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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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8:07:07>>112 마이프리웨잌ㅋㅋㅋㅋㅋ
>>115 괜찮으세요? 피곤하시면 쉬러 가시는 게....ㅠㅠ
>>118-119
마틴 아조씨를 다시 볼 수 있겠군요! -
122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8:08:00>>120 어서와요 루나주!
저기 >>99에 반응하시면 될 듯 합니다! -
123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후 8:10:17앗앗 그렇군요! 고마워요 사파이어주!(당장쓰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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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칼리아 (8168274E+6) 2018. 6. 16. 오후 8:10:55"개인 기사? 자유로운 행동을 약조?"
공격에 제대로 명중한 그는 살짝 비틀거리면서 몸에서 떨어지는 피를 털었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자신의 적을 바라보았다. 참으로 짜증나는 이였다. 살려달라고 빌어보라고? 동감하는 자? 참으로 웃기기 짝이 없는 노릇이었다.
"...미안하지만 그 어떤 제안도 거절이야. 개인 기사? 자유를 약속해? 그런 말은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들어서 말이야. 결국 이용하고 이용하고 또 이용해먹는 이들 뿐.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이제 진절머리 나거든. 나는 오로지 나만을 위해서 싸울 뿐이야. 그리고, 그런 너희들에게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생각이야. 정정당당? ...그런 것은 말이야. 여유가 있는 이들이나, 여유가 가득한 이들이나 지껄이는 말이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고 생존한다. 그것이 내가 선택한 길이다."
이어 그는 가면을 살짝 들어 자신이 목에 찬 호루라기를 힘껏 불었다. 여기서도 효력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날개를 펼쳤고, 하늘로 날아오른 후에 빠르게 여기저기로 비행하다가 그의 레이피어가 있는 곳을 향해서 건블레이드를 휘둘렀다.
//
.dice 30 100. = 81
hp:93 -
125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11:50어서 오세요!! 루나주!!
-
126 Luna T. Kundabuffer (8032917E+6) 2018. 6. 16. 오후 8:20:47검은 천으로만 겨우 몸을 가린 여성의 모습이 보였음에도 루나는 특유의 비뚤어진 미소를 유지한 채 "허어"라는 건조한 감탄사를 흘리는, 무척이나 재미없는 반응을 보였다. 아직까진 꽤 여유로운 태도였다.
껍데기는 인기가 많단다, 라니.
"그 말 참 고마운걸."
노예상이 말하는 인기가 많다는 말은 대관절 무슨 의미를 가질지.
"하지만 난 조용하게 살고 싶은 종류의 나부랭이거든."
루나는 수라장에 익숙했다. 아직 수라장인 곳은 아니지마는, "미안"이라고 말을 맺은 루나는 한 손에 칼을 뽑아들었다. 곧바로 날렵하게 전진. 옆으로 스쳐지나가며 허리라도 벨 심산이었다.
.dice 40 110. = 49
//그으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
127 Luna T. Kundabuffer (8032917E+6) 2018. 6. 16. 오후 8:21:08다이스값 야-호! ^ㅁ^(흐으으으으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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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8:24:23>>127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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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25:46다이스..그것은 그냥 그러려니 하면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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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8:26:12>>101
"꺄악! 하지 마! 안 돼 예쁜아!"
말랑말랑한 장갑으로 얼굴을 결국 가린 페르신은 두 눈을 이리저리 굴리곤 입을 우물거렸습니다.
"으으...예쁜이 너, 정말 나쁘구나...내가 졌어. 흥, 포기, 포기할래. 어차피 디어님이 이런 걸로 혼내진 않을거고."
[항복했습니다.]
>>102
"원래 미각이 까다로운 게 좋은 법이래."
그는 입맛을 다셨습니다. 다쳤네. 조금만 더 꺾으면 되겠다. 그렇지? 피에디는 거미줄을 쏘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닉시들은 이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말이죠. ....저 아이는 대체 뭘까요? 그러고보니, 거미줄이 충격에 약했던가요.
.dice 50 100. = 54
hp.1068
>>103
"네가 유별난거야. 주변을 둘러봐. 네가 살아오면서 너와 같은 뜻을 가진 자가 있었나? 이제 겨우 여기서 만난 거 잖아. 안 그래?"
총알을 다른 단도로 베었던가요. 베어버렸습니다. 진저는 두 눈을 깜빡였습니다.
"웃겨. 발악하지 마."
.dice 50 100. = 60
hp.1263
>>104
창조자의 조각은 당신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자 팔을 뻗어 당신을 끌어 안았습니다. 왜 너냐고?
"너는 이 세상에 태어났잖니. 모든 아이들은 특별하단다, 너 또한 마찬가지지. 남들보다 못 한다고, 불우하다고, 남들과는 다르다고 못난 게 아니야. 특별하디 특별한 누군가의 자손이자 생명인걸."
힘이 느껴집니다. 여인의 모습이 점점 드러납니다. 하늘빛의 머리카락, 새하얀 피부와 푸른 천으로 가린 눈. 여인은 당신에게 정식으로 인사했습니다.
"잘 부탁한단다. 나의 이름은 에이트. 창조자의 여덟번째 조각이지."
[에이트가 합류합니다. 앨런의 다이스 식의 최대, 최소가 +50으로 향상됩니다.]
>>108
"잘, 못- 만나지- 않-"
물이 끼얹어지고, 레베나는 오류, 에러, 그런 말을 수도 없이 중얼거리더니 일어서려다 몸을 꿈틀대곤, 결국 큰 지직거림과 함께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싫..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운 것은 발악이던가요. 새로운 포탈이 열렸습니다. 레베나를 쓰러트렸군요.
>>113
백설공주는 깃털 모양의 암기를 던졌으나 루디가 그것을 물어 던지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잠깐..저는..싫...싫어!"
화살에 맞은 아이작은 벌벌 떨다가 깽, 소리를 내더니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습니다. 인내해야합니다, 인내...인내...루디, 나 배고파. 저 것들은 나쁜 사람이야!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쟤네도 공범! 새 고기! 야하하하!
"야하하하! 아이작! 너 지금 표정 완전 웃겨!!"
"아아아, 몰라, 싫..."
나?
.dice 200 300. = 249
hp.1480 -
131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8:28:47페르신ㅋㅋㅋㅋㅋㅋㅋ....
앗 에이트 합류...! -
132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30:05에이트....우와아...어마어마한 이가 앨런과 함께 하게 되는군요...! 오오..그리고 다들 어떻게든 잘 해결되고 있군요..! 이긴 이들은 축하해요..! 우와아아!
-
133 카운티아 (417201E+57) 2018. 6. 16. 오후 8:31:51"......"
어떻게 넘거가긴 한 모양. 여성은 그럼 이제 어째야하나 고민하다가 페르신을 바라봤습니다.
"이제 여기서 어떻게 나가야하나요?"
여기 계속 있을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 -
134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8:33:31>>124
"시끄럽..."
호루라기를 불자, 순간 모든 것이 멈춘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뇨, 멈춘 게 아닙니다. 멈추고 만 것입니다. 파티때와는 다른 분위기가 감돌고, 저 멀리서 총탄이 레이피어를 쳐 날려버립니다. 마틴이 걸어옵니다. 마틴은 보기 드물게 분노한 표정을 얼굴에 그리고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 눈빛으로 그를 찢어 죽일 수 있을 것 같을 정도로. 그는 칼리아에게 다가가 어깨를 두어번 톡톡 건드렸습니다. 수고가 많았소. 라며 무언가를 건네었지요. 플로의 간이 마법진입니다. 사용하면 상처가 낫겠군요.
"불러줘서 고맙구려. 일족의 배신자를 덕분에 찾을 수 있었지."
"자..잠깐... 이것은.."
"변명은 듣고싶지 않다. 집을 박차고 나간 순간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더라니.."
"정말, 정말 오해가..."
포탈이 열렸습니다.
"에일 마키나!!!"
오, 빨리 들어갑시다.
화가 난 아버지는 천벌보다 더 무서운 존재거든요.
>>126
"조용하게 살고 싶다면 나한테 입양되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 역안은 드물거든."
어머, 싫은가봐. 여인은 곰방대를 슬쩍 허리가에 대곤 검을 부드러이 밀어냈습니다. 그리고 곰방대가 베여있자 쯧쯧, 혀를 찼지요.
"말썽쟁이네."
.dice 50 100. = 86
hp.1151 -
135 Camelia von Syndrom (892798E+58) 2018. 6. 16. 오후 8:35:23"그럴 리가."
닉스에서는 사람을 제대로 만난 적이 없으니 비교 대상이 마땅히 없을 뿐인게지. 껍데기는 그녀의 말을 단호히 무시했다. 아, 총알을 단도로 베었구나. 그녀는 쇄도해오는 공격을 그대로 맞다가 다음 순간 진저를 노려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유별난 거라면 난 그냥 유별난 껍데기 할래."
총신이 진저를 후려치려 했다.
.dice 30 100. = 53
Hp 169 -
136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35:26.......(동공대지진) 무려 아빠였어....?
-
137 해련 ◆JAJ1SR6rm. (1793003E+6) 2018. 6. 16. 오후 8:35:40" 흐읍...! "
결계를 강타하는 충격에 너는 기창을 꽉 잡으며 애써 몸을 바로 세웠다.
아까와는 묵직함의 수준이 달랐다, 역시 제어를 하고 있던 거였어.
백설공주의 공격도 항상 성공할 리 없다, 방어도 방어지만 지금 내가 할 건...
" 불리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끝까지 해봅시다. "
너는 칼자루를 쥐고 사선으로 휘둘렀다.
분명 검신 따윈 없을 터인데...날카로운 것이 공기를 가르는 소리가 들린다.
" 이게 전부입니까? 고작 이 정도가 당신이 가진 증오입니까? "
검자루의 끝에서부터 고유공간이 펼쳐져 있었다.
.dice 80 150. = 91
hp 441 -
138 블라디미르 앨런 (3129483E+5) 2018. 6. 16. 오후 8:38:11그간의 노고가. 겪었던 비극이 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여전히 그것은 쓰고 검은 기억입니다. 그 비극이 그를 강하게 만들었다 한 들. 그는 그러한 경험을 남에게 보여주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런 고통의 굴레를 끊는게 기사니까요.
"난-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
품에 있는 에이트의 하늘색 머리카락에 손을 올리며 기사는 무심히 말합니다. 그 목소리엔 분명, 각오가 서려있겠죠.
"다만.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한 번. 속아 넘어가주지."
하늘 빛의 여덟번째 조각. 에이트에게 고개를 끄덕인 기사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방금도 들었겠지만 나는 블라디미르 앨런. 앨런이라고 불러라 에이트."
반대쪽 손으로 쥔 하늘색 목걸이의 온기가 느껴진다. -
139 칼리아 (8168274E+6) 2018. 6. 16. 오후 8:38:50호루라기를 불자 모든 것이 멈추는 것이 느껴졌다. 대체 무슨 일이지? 전에는 시간이 돌아가더니 이번에는 시간이 멈추기라도 한 것일까. 영문을 모르는 상황 속에서 마틴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이내 들려오는 대화에 그는 가면 너머로 멍한 표정을 지었다. 눈동자가 뭔가 이상한 느낌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설마...설마...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정말로 아무런 말도 못하고 멍하니 정말로 멍하니 둘을 바라보았다.
일단 마틴이 넘겨주는 플로의 간이 마법진을 사용한 후에 그는 치료했다. 잘은 모르겠지만, 뒷일은 마틴에게 맡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이어 보이는 포탈을 바라보았다.
"...느긋한 시간을 잘 지내보시지."
이어 그는 피식 웃으면서 방금 전까지 자신이 싸우던 기사를 바라보며 비웃듯이, 노이즈가 가득한 목소리를 내며 포탈 안으로 뛰어들었다. 이 안에 무엇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자신은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만 했다. 이곳에 있을 순 없었다. -
140 카엘라 (hp 340) (1257168E+5) 2018. 6. 16. 오후 8:40:58"미각이 살아 있으면 좋지, 그런데..."
리볼빙 샷의 HUD가 2발을 가리키고 있다.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다시 리볼빙 샷이 돌아온다. 그 동안 의문을 하나씩 해결 해 보자. 첫째, 어째서 닉시일 저 아이가 능력을 쓰는가, 아마도 유전자 조작 계열이겠지. 둘째, 저 거미줄의 약점은? 충격이다. 그렇다면 관통탄인 활보다는 충격탄인 권총 형태가 상대하기 편하지. 일단 ㅘ보자. 쏴보며너 거미줄을 뿝는 분비샘의 위치를 찾아 집중타격하자. 거미류 생물은 꽁무니 내지는 입으로 거미줄을 방출한다고 배웠는데... 그렇다면 꼬리뼈 부근을! 잽싸게 가속해 거미의 뒤로 돌아 꼬리뼈 부근을 노려본다.
.dice 30 100. = 47 -
141 사파이어 (86213E+60) 2018. 6. 16. 오후 8:42:39레베나가 무언가 중얼거리자 사파이어는 움찔, 하면서 뒤로 물러나며,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레베나의 모습을 지켜봅니다.
이런, 결국 폭발해버렸네...
"세상에나..."
폭발하는 모습을 중얼거리며 작게 중얼거리던 사파이어는, 잠시 쓰러진 레베나를 쳐다봅니다.
만져볼까요...아니, 안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으니 그러지 않는 게 좋겠네요.
그렇게 판단한 사파이어는 짧게나마 명복을 빌고는 걸음을 옮깁니다.
"이건 무엇을 이용하는 걸까요...마법? 이능력? 기술? 아차...이럴 때가 아니죠."
새로운 포탈 앞에 서서 그것을 잠시 살피던 사파이어는 곧 조심스레 포탈로 진입합니다.
지금쯤 다른 일행들도 다른 누군가와 싸우고 있을지도 모르니 얼른 가서 합류해야겠어요. -
142 카엘라 (hp 340) (1257168E+5) 2018. 6. 16. 오후 8:43:07>>140 추가
"난 미각보단 시각이 더 좋아서!" -
143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45:43근데 마틴이 나올 때마다 뭔가 시간지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시간의 신 크로노스인가...이 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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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이름 없음◆2m3ZFPkL1A (9383415E+5) 2018. 6. 16. 오후 8:46:00와아 시트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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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8:46:27>>134 오오 마틴 아저씨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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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Luna T. Kundabuffer (8032917E+6) 2018. 6. 16. 오후 8:46:48루나는 헛웃음을 지었다. 그 모습조차도 비뚜름하였다. 곰방대로 칼날을 밀어내다니.
"나중에 내 글에서 사용할게, 응?"
태평한 소리를 내뱉은 뒤 입꼬리를 올렸다.
상처를 입어도 개의치 않는 듯 곧바로 몸을 비틀어, 꺼낸 권총의 방아쇠를 두어번 당겼다.
.dice 40 110. = 47
HP.514 -
147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46:52>>144 와아아! 통과되면 정식으로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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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해련 ◆JAJ1SR6rm. (1793003E+6) 2018. 6. 16. 오후 8:47:08어서오세요. 커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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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Luna T. Kundabuffer (8032917E+6) 2018. 6. 16. 오후 8:47:48오오오 새시트!!!(반짝)
그리고 오오오오오 내 다갓값!!!! ^ㅁ^(흐릿) -
150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8:48:24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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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48:24괘...괜찮습니다..! 루나주...!! 다갓은...다갓은...포기하면...;w;
-
152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8:48:50>>144 호오....통과를 기다립니다...
-
15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8:49:09>>149 (토닥토닥
-
154 Luna T. Kundabuffer (8032917E+6) 2018. 6. 16. 오후 8:49:17>>151 포기하면 편해...!!인가....!! 0v0
(해탈) -
155 Luna T. Kundabuffer (8032917E+6) 2018. 6. 16. 오후 8:49:49>>153 50 이상만 나와도 소원이 없겠습니다 으하하하하(털썩)
-
156 이름 없음◆2m3ZFPkL1A (9383415E+5) 2018. 6. 16. 오후 8:52:17커즈는 해탈한 사람이라고 보면 편합니다 (?)
검수를 기다리는 시간이군요! -
157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52:27언젠간....언젠간 나옵니다...! 저도 언젠간 그렇게 뜨더라고요...(토닥토닥
-
158 이히힣! 날렸다!! (7789513E+6) 2018. 6. 16. 오후 8:54:12(주륵)
시트 검사 좀 하고 올개오..
우리에겐..공략이 있습니다 여러분..파훼가 있어오.. -
159 Luna T. Kundabuffer (8032917E+6) 2018. 6. 16. 오후 8:54:16>>156 에엗 해탈이라니...!(동공지진) 시트통과를 고대하고 있을게요!! :3!
>>157 ...아...! 그러고 보니 슈엘...검블레이드를 칼처럼이 아니라 둔기로 썼더니 높게 나왔죠...? 나도...둔기처럼 휘둘러볼까....0ㅁ0
루나: (둔기 트라우마)(창백) -
160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54:25아아아..아아아...레주...(토닥토닥)
-
161 Luna T. Kundabuffer (8032917E+6) 2018. 6. 16. 오후 8:54:34아아아아..아아닛 레주...날리셨다니...8ㅁ8(토닥토닥)
-
162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54:58>>159 그거 물 속에서 총으로 못 쏘니까 둔기로 휘두른 그거..(시선회피) 으윽.....
-
163 이름 없음◆2m3ZFPkL1A (9383415E+5) 2018. 6. 16. 오후 8:55:18앗..아아.. 레주.. 날리셨다니..
-
164 앨런주 (9334589E+5) 2018. 6. 16. 오후 8:55:42승리하신 분 들 모두 모두 축하드려요!
그리고 레주 8ㅅ8... -
165 Luna T. Kundabuffer (8032917E+6) 2018. 6. 16. 오후 8:56:25>>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 안 되는데 이거 저 그때 레스 보면서 빵터졌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검블레이드가 물에 들어가니까 절규하는 칼리아...(귀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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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해련 ◆JAJ1SR6rm. (1793003E+6) 2018. 6. 16. 오후 8:56:45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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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8:56:46>>158
헐...힘내세요...ㅠㅠㅠㅠ(토닥토닥
그리고 역시 공략법이 있는 게 맞았군요... -
168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8:56:58>>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그..그때는 칼리아가 빨래도 걱정한다고..(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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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8:58:54>>165 >>168 아 맞아요...빨래 걱정하는 거 조금 귀여웠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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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Luna T. Kundabuffer (8032917E+6) 2018. 6. 16. 오후 8:59:53>>168 앜ㅋㅋㅋㅋㅋㅋ맞아요 생각난다! 피 흘리면 빨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진짜 그거 엄청 귀여웠거든요. 슈엘칼리아 귀여워요!! >ㅁ<(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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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9:00:53칼리아:(치직...치지지직...치지직...(노이즈가 가득해서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순 없지만 일단 손이 부들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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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이름 없음◆2m3ZFPkL1A (9383415E+5) 2018. 6. 16. 오후 9: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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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9:03:43어쨌든 아직 전투중인 다른 분들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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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9:04:43>>172 아...아조씨...?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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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9:05:11오...뭔가 간지포스 넘칠 것 같은 중년의 모습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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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Luna T. Kundabuffer (8032917E+6) 2018. 6. 16. 오후 9:05:43오오오오오오!! 커즈 중년간지!!!!!!(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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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9:06:04중년...까진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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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이름 없음◆2m3ZFPkL1A (9383415E+5) 2018. 6. 16. 오후 9:07:09아..무래도 죽을 당시에 30대 초반이니까 중년은 아니긴 해요... 수염만 지우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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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Luna T. Kundabuffer (8032917E+6) 2018. 6. 16. 오후 9:07:20하긴 나이가 불명..이긴 하네요...! 나이가 몇이든 커즈는 멋집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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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9:09:07>>178 앗 그렇군요...그래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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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9:09:38음..음...아무렴 어떤가요...! 멋지면 된 겁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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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이름 없음◆2m3ZFPkL1A (9383415E+5) 2018. 6. 16. 오후 9:09:49그래도 중년을 이미지 해서 그렸으니까 중년으로 칩시다. 하하
다들 좋게 봐주셔서 기쁘군요! -
183 이름 없음◆2m3ZFPkL1A (9383415E+5) 2018. 6. 16. 오후 9:21:44오.. 뭔가 불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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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9:23:27요즘 다갓이 신들린 것 같아요.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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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9:29:37자...과연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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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임시)커즈주 (9383415E+5) 2018. 6. 16. 오후 9:30:516이 과연 무엇을 의미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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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임시)커즈 (9383415E+5) 2018. 6. 16. 오후 9:40:46[어둠의 신의 가호] - 들어라. 이 찬란한 세계는 너로 인해 만들어졌고, 너를 통해 새로워질테니. 나아가라. 너의 이 잔인한 운명을 끊어야 하지 않겠더냐. / 레이드 1회당 단 1회의 공격을 하는 npc 호출.
해당 npc는 주신 오르페오로 고정.
(벙찜) -
188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9:42:37...........주신이라고요...? (흐릿) 아..아무튼 통과된거 축하합니다..! 커즈주...!! 이 스레에서...어..무슨 포지션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상한 역할을 맡고 있는 슈엘의 오너 슈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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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9:43:23설마 했는데 역시나 주신님ㅋㅋㅋㅋㅋ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환영해요 커즈주! -
190 커즈주 (9383415E+5) 2018. 6. 16. 오후 9:43:39가라 주신몬! (흐릿)
바..반갑습니다... -
191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9:45:37안녕하세요, 대마법사의 제자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의 오너 사파이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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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앨런주 (9334589E+5) 2018. 6. 16. 오후 9:46:49반가워요 커즈주! 저는 국경토벌대 출신의 플로파견단 기사 블라디미르 앨런의 오너 앨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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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9:47:27저는 잉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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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9:49:20>>193
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
카운티아는 파티에 몇 없는 정신조종계 마법사잖아요!
자신감을 가져보심이...? -
195 커즈주 (9383415E+5) 2018. 6. 16. 오후 9:49:46아마 가장 잉여는 주신 한번 소환하고 리타이어 하는 커즈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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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9:51:17이 스레에 잉여는 없습니다...!! 슈엘주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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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9:52:04>>133
"웅? 나가는 법? 아차차, 내가 죽거나 항복하지 않아서 포탈이 아직 안 나타났구나! 예쁜아, 저~기 보여? 저~기 반짝반짝~ 하니 예쁜 곳. 저기로 가면 예쁜이 동료들이 있을거야. 아차차, 그냥 내가 포탈을 열어줄게."
포탈이 뿅, 생겼지요. 그리고 페르신은 두 눈을 초롱거리며 당신을 응시했습니다.
"그런데, 하고 싶은 말 없니, 예쁜아..?"
[냥줍한다.]
[버리고 간다.]
>>135
"너 아싸야?"
아니, 그런 말을 쓰면 못씁니다 진저. 총신으로 후려쳐지자 그대로 나동그라진 진저는 단도를 여러개 꺼내더니, 그대로 당신을 향해 던졌습니다.
"유별나면 가죽을 벗겨 데려가야지. 응."
.dice 100 200. = 155
hp.1210
>>137
"으으, 으으으으...."
늑대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우우. 루디는 그 소리에 몸을 떨고, 아이작은 길게 울부짖곤 당신을 향해 달려들었습니다. 난 몰라, 난 정말 몰라. 아이작은 무언가가 자신을 베어버려도 이를 딱딱대며 당신을 물어뜯으려 했고, 목을 물릴 것 같은 그 순간...
"이래서..."
백설공주가 그들을 던져버리는 장면을 볼 수 있을테지요. 백설공주는 씨근거리며 숨을 돌리더니 땅바닥에 거칠게 핏덩어리를 내뱉곤 소매로 입가를 쓱, 훔쳤습니다.
"애새끼들이 싫다고. 씨발."
아이가 어린 애들이 싫다니. 이 무슨 모순인지. 아니, 이 와중에 품위는 어디로 갔나요, 백설공주.
"으아아!!! 아아아아악!!!! 죽여버릴거야!! 죽일거야!!! 그냥 전부 죽어버려!!!"
"아..아이작..?"
.dice 200 300. = 295 - 아이작
.dice 200 300. = 271 - 백설공주
hp.1389
>>138
특별하지 않다니. 에이트는 머리카락에 손을 올리자 천으로 감긴 눈을 감았습니다. 각오가 서려있군요. 속아 넘어간다라. 옅게 미소를 지은 그녀는 당신의 손을 잡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앨런, 그래. 알았단다."
포탈이 열렸습니다. 에이트는 포탈쪽을 향해 고개를 돌리곤 천천히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저 안에 디어가 있어."
>>139
에일은 부들부들 떨며 비명을 질렀습니다. 분노와 한이 사무친 비명이었으나, 무언가가 강하게 후려치는 소리와 함께 그것은 조용해졌습니다. 포탈 안은....
>>140
꼬리뼈 부근을 노리자 피에디는 순간 휘청이더니 그대로 추락했습니다. 꽤 괴로운지 끽끽 소리를 내며 배를 뒤집고 버둥대는 꼴이..
진짜 거미 같군요. 거미는 말입니다... 배를 터뜨리면 어떻게 되게요?
hp.1021
>>141
포탈 안에서, 죽음의 기운이 맴돕니다.
>>146
"어머, 글에 사용한다니. 작가인가봐?"
권총의 방아쇠가 당겨지고, 여인은 참 나쁜 아이야. 그렇지? 라며 곰방대를 다시금 휘둘렀습니다. 대체 저 곰방대는 무슨 재질로 이루어졌길래 총알을 튕기고...아니, 이 와중에 어떻게 되먹은 반응 속도이길래...
천이 찢겨나가자, 여인은 몸을 움찔 떨었습니다.
응?
hp.1104
[포탈 진입]
포탈을 진입하자 보인 광경은...몽환적인 숲 입니다. 그리고 씨근거리며 입가의 피를 훔치는 이케르와 정신을 겨우 집중하는 파이퍼, 그리고 아빌레라와 루치페르가 보입니다. 에벨레이나도 열심히 마법을 쓰고 있지만 힐링은 쓰고 있지 않습니다.
"참여자가 늘었군 그래."
디어가 당신을 응시합니다.
"아가리 다물어, 사슴 새끼야. 녹용이 그렇게 좋다던데."
"닥쳐, 황자가 정신을 휘어잡지 않는다면 얄짤없이 자살했을 평범한 맹인이."
"그럼 너는 그런 맹인한테 턱주가리를 처맞을 정도로 무능한거냐?"
으르렁.
주치의 디어 - hp. 3500 -
19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9:52:19>>19 거기에 동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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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Camelia von Syndrom (892798E+58) 2018. 6. 16. 오후 9:56:59"아니."
카멜리아는 짤막하게 대답하고는 공격을 그대로 맞는다. 이제 정말 최소한의 체력밖에 안남았다. 딱 맞고 죽을 정도의...
"그럼 이건 어떨까?"
그녀는 루치페르한테서 받은 마법진을 사용한다.
[마법진 사용] -
200 카운티아 (417201E+57) 2018. 6. 16. 오후 9:59:35[냥줍한다]
"심심하시면 같이 갈래요?"
여성은 페르신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미소를 지은뒤 포탈로 들어갔습니다. 뭐 전력이 많으면 좋기야 할거라는 생각입니다.
신뢰하는건 아니지만 1급 마법사라면.. 쓸모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포탈로 진입하자 보인것은 디어. 영주였습니다.
"선빵 필승. 이라죠?"
탕탕탕
.dice 30 100. = 31 -
201 카엘라 (hp 340) (1257168E+5) 2018. 6. 16. 오후 9:59:45"안녕, 거미군. 땅바닥 맛이 어때?"
다시 활로 합치고 리볼빙 키트를 활 위로 전개 시킨다. 거미줄 샘이 제압 당한데다 머리가슴과 배 두 부분으로 나뉜 거미에게서 절반이나 다름없는 배를 날려버리면...
"..이제 저세상 맛을 볼 때다!"
그대로 황천행 티켓끊고 안녕하는거지 뭐긴 뭐야!
첫발 .dice 18 40. = 21
나머지 .dice 4 15. = 4 -
202 칼리아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00:29"......."
바로 뒤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대해서 그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건 거기서부터는 이제 둘의 문제였다. 무언가 강하게 후려치는 소리도 들려왔지만 그것에 대해서도 그는 신경쓰지 않았다. 뭐라도 휘둘렀나보지 뭐.
아무튼 포탈 밖으로 나온 그는 주변을 조심히 살폈다. 이곳은 어디일까?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니었기에 그는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차하면 하늘로 날 수 있도록 날개를 작게 펼쳤다.
"...나이트를 뚫고 나왔으니 이제는 킹이 나올 차례인가? ...두고 봐야 알겠지만..." -
203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10:01:57>>199
"너, 그거 뭐..."
"긴 뭐겠냐. 너 같은 금발 전문 킬러 1회 소환권이다 새꺄."
마법진을 사용하자 검은 머리의 소녀가 소환되더니 소녀는 즉각 진저에게 달려들어 그녀의 머리를 붙잡곤, 땅에 처박았습니다. 그러자 머리가 한 순간에 터져버렸지요. 피와 뇌수가, 뇌 조각과 뼈가, 그리고 눈이 저 멀리 튀고 말았습니다만...뭐, 개의치 않는단 표정입니다.
"넌 여기 와서도 맞고 사ㄴ...어? 뭐야. 루치페르가 아니네?"
소녀는 당신을 붉은 눈으로 빤히 바라보다 뭐 아님 됐고. 라고 덧붙이곤 포탈이 열리자 손을 휙휙 내저었습니다.
"야, 안 들어가? 아, 너 치료도 안 됐구나."
손가락을 한 번 튕기자 카멜리아의 상처가 치료됩니다. 소녀는 포탈로 성큼성큼 걸어가며 당신을 돌아봅니다.
"뭐 해. 안 따라오고." -
204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03:09엗....... 저...저 자는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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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0:03:17갸아아아 갱신해오! 헉 이벤트 중인건가..!!!
오늘은 관전을... (팝그작) -
206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10:03:50>>204 루치페르가 미치고 팔짝 뛰는 사람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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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블라디미르 앨런 (9334589E+5) 2018. 6. 16. 오후 10:04:55"그래 저기에-"
포탈에서 풍기는 음산한 기운. 검을 뽑아들고 앨런은 천천히 포탈로 향했다.
한발 한발 내미는 순간마다 본능이 '진짜 갈꺼야 블라드? 죽을 껄??'이라고 비꼬는 것 처럼 위험신호를 보낸다.
그 신호는 언제나 괴물을 마주할 때 마다 울렸다. 믿을만한 것 이다.
하지만 에이트와의 약속을 붙잡고. 자신이 특별하다고 믿어주던 그녀의 말을 믿고 그는 포탈로 향했다.
"에이트. 언젠가 네가 여기서 울고있었던 이유를 묻겠지만 그건 지금이 아니다- 지금은 디어를 베어.. 너의 믿음에 보답해주는게 먼저니까."
붉은색 코트를 펄럭이며 앨런은 에이트와 함께 포탈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 너머에 기다리고 있는 사슴수인 알렉산더 디어.
앨런은 그의 모습을 천천히 살폈다. -
208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05:13어서 오세요!! 백야주!!
>>206 루치페르가 미치고 팔짝 뒤는 사람이라니... 과연... ...그런 것을 넘겨줬단 말인가.. -
209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10:05:58헉 카운티아 냥줍했어..
페르신: 와! 나 골골송 잘 하는데 들려줄까? 대신 날 마구 쓰다듬어야 해~
파이퍼: 저 새낀 왜 데려왔습니까. (질색)
아빌레라: 으, 하필 쟤를. (질색2222) -
210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06:11앗...그러고 보니 밑에 있었구나...!! (흐릿) 반응레스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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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커즈주 (9383415E+5) 2018. 6. 16. 오후 10:06:50커즈 : (노숙하면서 이동중...)
커즈는 달린다..! -
212 Camelia von Syndrom (892798E+58) 2018. 6. 16. 오후 10:08:50"어머나..."
아까 루치페르가 준 게... 이런 거였구나. 여인은 경악한 듯 두 손으로 입을 가렸다. 잔인한 장면 때문은 아닌 거고 저 녀석을 한 방에 제압할 만큼 강한 사람의 등장 때문이리라.
"루치페르가 준 마법진이... 이런 거였군요."
카멜리아는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곤 상처가 치유되자 신기하단 눈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아, 포탈이 열렸다. 그녀는 흑발의 소녀를 따라 포탈 너머로 갔다. -
213 사파이어 (86213E+60) 2018. 6. 16. 오후 10:09:13사파이어는 포탈 안에서 느껴지는 죽음의 기운에 흠칫, 하지만 이내 서둘러 포탈을 타고 넘어갑니다. 거기에 동료들이 있다면 필시 도움이 필요한 상태일테니까요.
포탈을 넘어가자 숲이 보이고, 고전하고 있는 듯한 아군 몇 명과, 사파이어처럼 막 전투를 마치고 건너온 듯한 소수의 아군들이 보입니다...그리고, 영주...로 추측되는, 로브를 입고 머리에 사슴뿔이 있는 사슴 수인이 있습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사파이어는 물기가 조금 떨어지는 젖은 로브자락의 물기를 얼른 짜내고는, 서둘러 일행에 합류해 전투할 준비를 합니다.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다른 일행들을 따라 디어 영주를 공격합니다. 사파이어의 손짓에 냉염이 디어 영주를 향해 날아갑니다.
.dice 30 100. = 60
//앗 레주 체력은 아까 중간보스전에서 깎인 상태 그대로인가요? -
214 칼리아 (수정)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10:37"......."
바로 뒤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대해서 그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건 거기서부터는 이제 둘의 문제였다. 무언가 강하게 후려치는 소리도 들려왔지만 그것에 대해서도 그는 신경쓰지 않았다. 뭐라도 휘둘렀나보지 뭐.
아무튼 포탈 밖으로 나온 그는 주변을 조심히 살폈다. 이곳은 어디일까?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니었기에 그는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차하면 하늘로 날 수 있도록 날개를 작게 펼쳤다.
"...나이트를 뚫고 나왔으니 이제는 킹이 나올 차례인가? ...두고 봐야 알겠지만..."
이어 그의 눈에 보이는 것은 어떤 숲의 느낌이었다. 이미 싸우고 있는 이도 있고 자신은 이제야 합류한 것일까. 일단 여기까지 무사히 살아온 것에 피식 웃으면서 그는 저 앞에 보이는 이, 누군지 모르지만 자신에게 참여자가 어쩌고 하는 이를 바라보았다. 아마도 저 자가...
"...킹이 납셨군... 아주 재밌는 기사를 두었더군. ...너무 충성심이 강해서 조금 힘들었어. ...그래도 결국 가드하지 못했지만 말이야."
이어 그는 건블레이드를 뽑은 후에 우선 장거리에서 총알을 여러발 발사했다.
"...원한은 없어. 하지만 널 살려두면 내가 죽겠지. 아닌가? 참 많은 이를 죽였던데 말이야."
//
.dice 30 100. = 85 -
215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0:10:58헉 그러고보니 화장 지우지도 않았었네요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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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후 10:11:47아악 컴이 갑자기 꺼져서 다시 켜고 왔습ㄴ.....
.......응?(매우당황) -
217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10:13:15체력은 모두 풀입니다!
여러분은 지금부터 지옥을 경험하실겁니다...
왜냐면 디어는..
힐봉캐거든... :D -
218 카엘라 (hp 340) (1257168E+5) 2018. 6. 16. 오후 10:14:1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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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10:14:13다들 어서오세요! 모두가 디어전에 입성하게 되는 순간까지만 하고 끝내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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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0:15:07>>197
백설공주군 성깔있네요...
에이트가 왜 거기서 나오나 싶었는데, 역시 앨런 이외의 다른 사람이 그 쪽으로 갔으면 큰일났으려나요...
>>200 앗 냥줍했네요
>>203 >>206 앙숙이군요...
>>205 어서와요 백야주! -
221 커즈주 (9383415E+5) 2018. 6. 16. 오후 10:15:42굿럭입니다 다들..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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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10:16:10>>220 아뇨, 여자친구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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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16:36루...루나주...(토닥토닥) 그리고 백야주는 다녀오세요...! 아...아니..근데 힐봉캐...힐이 안된다니...!! (동공지진) 에잇..! 어떻게든 될 거야! 우리는 할 수 있을 거예요!! 아마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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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0:18:12" 예상대로 움직여주기는 했습니다..만.. "
네 생각대로 아이작은 평정심을 잃었다, 문제는 그 다음.
결계는 박살났다, 아이작의 공격이 네게 닿기 전에 백설공주가 둘을 던져버렸지만 너는 숨을 가쁘게 내쉰다.
이 상태라면 다음 공격에 목숨이 위험하다, 지금 네가 취할 행동은 방어 뿐이다, 버티면서 방법을 찾아라.
" 루디, 루디!! 지금도 눈앞의 사람이 먹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당황하지 말고 달려드시지요, 어차피 당신이 돌아갈 곳은 없습니다. "
아이작도 마찬가지.
" 말이 들리기나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참으라는 명령을 어긴 게 되겠군요, 아이작, 상은 없을 테고, 이제 돌아가면 남은 건 처벌 뿐이겠죠. "
단순히 벌만 받고 끝나면 좋겠지.
너는 익히 들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기사와 늑대인간, 메두사는 소모품처럼 쓰인다고.
" 계속해보십시오, 말대로 전부 죽여보란 말입니다. "
네 감은 눈에는 힘이 들어간다.
너는 다시 깃발을 잡고 결계를 펼친다, 동시에 깃발을 중심으로 고유공간이 함께 펼쳐지면서 루디와 아이작, 백설공주를 전부 끌어들이려고 했다.
방어 .dice 80 150. = 128 -
225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0:18:25>>209 페르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5 다녀오세요!
>>217 알겠습니다! 힐봉캐 ㄷㄷ... -
226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20:46이렇게 졸지에 아군이 점점 늘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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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0:20:59앗차 이걸 빼먹었...
루나주 힘내시고 아직 중간보스전 중인 다른 분들도 파이팅입니다!
>>222 앗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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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블라디미르 앨런 (9334589E+5) 2018. 6. 16. 오후 1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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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10:26:33>>201
"어...어어어....어...싫...싫어!"
피에디는 마구 몸을 뒤틀다 배를 공격 당하자 바르르 떨더니 형용하기 힘든 비명소리를 내곤 몸을 꿈틀거리다, 픽, 늘어져버렸습니다.
"싫...."
성공적이었습니다. 포탈이 열렸습니다. 싸우는 소리가 드문드문 들려옵니다.
>>224
"배...배가 고프긴 한데...돌아갈 곳이...앗, 아아아...아..아이작!! 아이작! 안돼!!"
아이작은 으르렁대며 고개를 마구 뒤흔들다 상이 없다, 처벌이 남았다. 라는 말에 몸을 움찔 떨었습니다. 백설공주는 제 손등까지 무언가가 그려진 것을 보곤 소름이 돋았는지 손을 소매춤에 가려버렸고, 결계가 펼쳐지자 눈을 감았습니다.
"으....으으으..미안해요....미안해요....돌아가기 싫어요."
"맞아. 돌아가기 싫어!"
아이작과 루디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엉엉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제야 제대로 느껴집니다.
아이입니다. 부모가 팔아 넘기고 산채로 신체를 개조를 받는 고통을 참아냈을 작고 어린 아이요. 포탈이 열렸습니다.
[항복했습니다.] -
23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0:26:34혹은 남의 힐을 흡수해서 자기가 먹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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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10:27:13힐이 딜이 되고...결국 해련의 패시브 능력중 하나가 사라지니..
힘냅시다 ^ㅁ^! (무책임) -
232 붉은 길. (7789513E+6) 2018. 6. 16. 오후 10:27:29으앙 토끼!! (심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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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0:29:20아앗 아이작과 루디도 포섭인가요...?
>>231 그, 그렇군요...ㄷㄷ -
234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30:52으음...으으으음... 일단 힐 봉인...음... 전멸기를 적절하게 막아내야 할 필요가 있겠군요..음..(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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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카엘라 (hp 340) (1257168E+5) 2018. 6. 16. 오후 10:32:45>>229
"...그러게 나한테 맛있겠다느니 소리를 하질 말았어야지."
그 말만 안 했으면 널 살렸을텐데, 우리 종족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식량 취급이라 그 소리만 들으면 열이 뻗치거든. 아 짜증나. 누가 맛있대 진짜 확 그냥.
"...이 앞이 진짜인가."
포탈이 열렸다. 그렇다면 들어가야겠지. -
236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0:37:50>>235 역린이었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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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0:38:24" ...... "
너는 조금 안도했다.
네 생각이 어느정도 먹혀들어간 모양이었지, 두 늑대인간...아니 아이들은 싸움을 멈췄다.
이제야 느껴진다, 피에 굶주린 늑대인간이 아니라 고통을 견디며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 이리 오십시오. "
너는 루디와 아이작을 안아주려고 했다.
너도 너지만, 둘 역시 상처를 입었다, 너는 둘의 부상을 회복시켜주며, 동시에 백설공주가 입었을 내상도 조금이라도 응급처치하려 했다.
마지막은 네 차례다, 너는 스스로가 입은 상처를 치유하면서 루디와 아이작을 안았던 팔을 풀었다.
" 이제 전 저 너머로 가봐야겠군요, 아마 다른 분들은 진즉에 넘어가셨을 겁니다, 늦어서 면목이 없군요.. "
너는 미소를 살짝 보이고는 심호흡하며 포탈을 넘었다. -
23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0:40:28해련은 우리 스레에서 아빌레라 제외하면 최연소 라인인데도 우리 스레 캐들 중에서 제일 젠틀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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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커즈주 (9383415E+5) 2018. 6. 16. 오후 10:40:48젠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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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41:29인정합니다...해련이...정말로 젠틀하고 뭔가...되게..음.. 스윗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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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커즈주 (9383415E+5) 2018. 6. 16. 오후 10:42:19오르페오 소환해서 만담 해보고 싶네요... 재밌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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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43:19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주신님을 소환해서 만담이라니...괜찮은겁니까?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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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10:44:00커즈 그랬다간 큰일납니다..
오르페오 아재개그 좋아해요.. -
244 커즈주 (9383415E+5) 2018. 6. 16. 오후 10:44:22괜찮습니다 커즈도 좋아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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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0:44:33젠틀하다니 칭찬이 과하십니다.
기분은 좋군요. -
246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44:38아닛...이것은 팝콘각이다...(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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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45:36과하지 않습니다!! 완전 멋집니다! 해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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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0:45:52>>241-24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9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0:46:33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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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카엘라 (hp 340) (1257168E+5) 2018. 6. 16. 오후 10:49:37움브라 고블린의 조상격인 동굴악동이 싫어하던 지칭이 동굴비상식량이었고, 그때부터 그 멸칭아나 비슷한 언급을 끔찍히도 싫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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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50:45그렇군요...음... 실수로라도 카엘라에겐 그런 말을 하면 안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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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0:54:48>>250
정말 유서깊은 역린이네요.
종족차별적인 말이니 충분히 역린이 될 만도 하고... -
253 Cynthi@ 주 (3528152E+6) 2018. 6. 16. 오후 10:55:12숨막ㅇ혀 ... ㅠㅠㅠ 갱신.. 조금 있다가 진행 끝나면 답레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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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10:55:38좋앜ㅋㅋ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널부렁)
앗 루나주..;ㅁ; -
255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56:24어서 오세요! 신시아주! 아니..근데 숨이 막히다니...괘..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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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0:56:44>>253 안녕하세요 신시아주!ㅠㅠ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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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0:59:51신시아주 어서오시고...괜찮아지실 때까지 쉬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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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Cynthi@ 주 (3528152E+6) 2018. 6. 16. 오후 11:01:58ㅎㅎㄹ ㄹㄹㅎㅎㅎㅎ여러분안녕하세요.... 좋은밤.. 저 일단 좀 드러누워있다가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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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1:02:40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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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03:19잘 쉬시고 오세요 신시아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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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11:03:40어서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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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03:44네! 네! 푹 쉬고 오세요!! 신시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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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11:09:37신시아주 푹 쉬시구..음음음..이벤트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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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10:13모두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아...! 내일 디어전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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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11:10:39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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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1:10:45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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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후 11:10:50아악 미ㄴ안해요 컴이 자꾸 꺼지고그러네 수습하공로올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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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11:42네,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267 헐 루나주...힘내세요ㅠㅠ -
269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1:11:53다녀오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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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12:00루...루나주....(토닥토닥) 일단 멘탈 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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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Camelia von Syndrom (892798E+58) 2018. 6. 16. 오후 11:13:57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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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블라디미르 앨런 (9334589E+5) 2018. 6. 16. 오후 11:16:34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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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22:14아직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지금이야말로 사파이어의 질문을 받...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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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22:31아니, 사파이어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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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23:02음...음...사파이어에 대한 질문이라...사파이어는 어떤 요리를 가장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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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11:25:06해련주 답레는 내일 드려도 될까요? 지금 뭔가 일상 돌릴 힘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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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앨런주 (9334589E+5) 2018. 6. 16. 오후 11:27:18사퍄의 첫승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 싶군요!
사파이어는 이번 안드로이드 전으로 무엇을 느꼈나요?
또 마지막에 발악을 배운 안드로이드를 향해 하고 싶었던 말은??? -
27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27:53>>275
당연히, 빙과류지요!
빙과류 다음으로는 과일 들어간 걸 좋아하고,
그 다음으로는 고기, 채소, 해산물을 비슷비슷하게 좋아합니다. -
279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29:19빙과류는 시트에도 있던 것이지요..! 하지만 빙과류는 아무래도 요리라고 보기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물었답니다! 과일 들어간 것이라... 그렇다면 과일 샐러드를 아침에 만들어줘야겠군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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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1:29:39다시 재갱! 그리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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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29:52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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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1:30:46>>276 물론입니다, 푹 쉬시길.
백야주는 어서오세요. -
283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33:05푹 쉬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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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1:33:25카운티아주 푹 쉬세요...!!!88
어.. 사파이어는 무슨 장신구를 좋아하나요?:3 -
285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11:34:47앗 아니.. 쉴건 아니고 잡.. 담...
.
(쉬러가야하나 고민중 -
286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36:44아앗....그럼 잡담합시다..! 잡담...!
-
28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37:20>>277
1.
"이 안드로이드도 사람을 죽이는 데 쓰였을 가능성이 크겠지. 이런 신기한 것도 그런 포악한 영주의 손에 들어가니 단지 병기일 뿐이로구나. 선한 사람의 손에 들어갔더라면 좋은 일에 쓰였을지도 모르는데..."
이런 느낌...?
2.
"이런 것에도 영혼이 있다면 다음 생에는 더 좋은 주인을 만나길, 아니 평화로운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아가길..."
일지도요. -
288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1:37:42힘드시면 쉬시는 게 좋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잡담을 하실 수 있으시면 그것도 괜찮지요. -
289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40:49>>279 앗 그건 그렇네요. 과일 샐러드라면 그럭저럭 잘 먹을지도요.
>>280 어서와요 백야주!
>>284 반지, 팔찌, 목걸이...반짝이되, 너무 크고 무겁지 않은 것을 좋아할 것 같아요.
>>285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
290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41:28>>289 음..음...그렇다면 언젠가 사파이어에게 과일 샐러드를 만들어줘야겠습니다!
-
291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49:59앗 다른 분들은 쓰는 사이에 주무시러 가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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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1:52:53백야주 있어오! 사레가 잘 안멈춰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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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1:53:20저도 있습니다, 공부 중이라 띄엄띄엄 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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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53:27앗....저도 아직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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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53:35>>292 헉 저런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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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11:54:02아임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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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54:13>>293-294 아앗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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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55:24앗 레주도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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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56:21배...백야주는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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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1:58:28일났다 계속 안멈춰요 왜이래.. 물 마셨는데도 왜이래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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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59:03.....(동공대지진) 이...일단 침착하게 심호흡 하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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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59:18>>300 헉 빨리 괜찮아지셔야 할 텐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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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2:03:06숨 쉬다가 사레 들린 거라서 그런건지 잘 안 멎네요..88 원래 잘 안 멎는 편이긴 한데...;ㅁ; 시, 심호흡.. 힘낼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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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2:03:43....어어...(토닥토닥) 화...화이팅이에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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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2:04:34>>303 파이팅이에요...(토탇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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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2:05:48헉 오타가...
막상 잡담을 계속하려고 보니 할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는 것도 그렇고, 슬슬 자러 가는 게 좋을까요... -
30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2:06:34엄...피곤하면 주무시러 가는 것이 좋긴 할테니까요...!! 저는 좀 더 있을 예정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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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2:06:45시간 지나면 아마도 괜찮아질거애오.. 응... 그래야만 해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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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2:07:33(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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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해련 ◆JAJ1SR6rm. (4233176E+5) 2018. 6. 17. 오전 12:07:44백야주 아프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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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카멜리아주 (9388825E+5) 2018. 6. 17. 오전 12:08:22리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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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해련 ◆JAJ1SR6rm. (4233176E+5) 2018. 6. 17. 오전 12:09:06카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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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2:09:46카멜리아주 어서와요!!
그리고 고마워요! 조금씩 건강해지고 있어오!>:3 -
314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2:10:09>>307 내일도 이벤트가 있을 거라는 걸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그게 좋겠죠...
>>308 (흐릿) 부디 잘 가라앉기를....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나중에 봐요. -
31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2:10:50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 사파이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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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2:11:35잘자요 사파이어주!
저도 씻으러 갔다 와야겠내오... -
31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2:12:01>>311 앗 카멜리아주도...어...좋은 밤이에요!
>>313 그렇다니 다행이네요!
그러면 전 진짜로 이만...
굿나잇, 오야스미, 잘자요! -
318 해련 ◆JAJ1SR6rm. (4233176E+5) 2018. 6. 17. 오전 12:13:27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시길.
백야주는 다녀오세요. -
319 해련 ◆JAJ1SR6rm. (4233176E+5) 2018. 6. 17. 오전 12:20:23조용한 시간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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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2:21:10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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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카멜리아주 (9388825E+5) 2018. 6. 17. 오전 12:24:10사파이엊주는 안녕히 주무시고 백야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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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2:31:12오늘은 이 시간이 되어도 은근히 사람들이 있군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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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해련 ◆JAJ1SR6rm. (4233176E+5) 2018. 6. 17. 오전 12:36:49뭐라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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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2:38:13음...음...글쎄요...뭘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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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Rose ◆AqXmlOYXRM (9079157E+6) 2018. 6. 17. 오전 12:39:38사실 저는 로즈가 아니라 브로콜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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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카멜리아주 (9388825E+5) 2018. 6. 17. 오전 12:41:00홀 그런 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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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해련 ◆JAJ1SR6rm. (4233176E+5) 2018. 6. 17. 오전 12:43:11그럼 이 스레도...브로콜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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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2:44:49아닛....브로콜리였다니...!! 그런 반전이 숨어있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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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앨런주 (9695302E+5) 2018. 6. 17. 오전 12:53:05( 0 ㅁ0)?
브로콜리??? 어.. 그렇군요
( 0 "ㅁ0) ..브로콜리 -
330 Rose ◆AqXmlOYXRM (9079157E+6) 2018. 6. 17. 오전 12:53:14낄낄낄 초장도 없이 브로콜리를 먹는 저주에 걸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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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앨런주 (9695302E+5) 2018. 6. 17. 오전 12:54:26싫어요! 맛 없어! 으윾!
(앨런 은(는) 브로콜리를 보며 사기가 떨어졌다!) (?)
앨런 : 난 브로콜리가 싫어 -
33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2:56:30어서 오세요!! 앨런주! 아니..근데 초장도 없이 브로콜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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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2:56:59씻고 온 백야주 갱신이애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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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2:59:15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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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앨런주 (9695302E+5) 2018. 6. 17. 오전 1:01:49어서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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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Cynthi@ 주 (9445149E+6) 2018. 6. 17. 오전 1:02:18오늘 살면서 가장 많이 답레를 날렸어요.. 슈엘주.. ㄴ일단 간략하게 줄여서 드릴게요... 너무 질질 끄는 것도 아닌 것 같구. 미안....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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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03:37어서 오세요! 신시아주! ...아니...그 전에...일단 멘탈은 괜찮으십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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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04:10신시아주 어서와요! 그리고 아이구...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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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Cynthi@ 주 (9445149E+6) 2018. 6. 17. 오전 1:06:42안갠찬습니다 미친걸까 핸드폰 자판.... (삐뚤어짐) 다들 안녕이구 빨리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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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07:37.....제가 볼땐 일단 진정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은데...엄...엄..일단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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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앨런 - 루나 (9695302E+5) 2018. 6. 17. 오전 1:20:11"농담이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들었던 적이 언제였더라.. 까마득해서 잘 기억도 나지않아"
지루한 인생에 지루한 인간이였다.
블라디미르 앨런이 스스로를 평가한다면 그렇게 나올 것 이다. 자신의 운명에 반혁하였으나 그 대가가 너무나 참혹하였기에 더이상 무언가에 저항할 힘도 남지않은 소인배로다.
하찮은 인생의 명줄을 질질끌며 입으로만 죽어야지를 반복하는 궁핍하고 치졸한 인간이로다.
그런 인간은 대다수 최후가 끔찍하지만 이 인간은 여태까지 봐왔던 최후중에서도 가장 참혹한 최후를 맞이할 것 이다.
스스로를 저주하는 모습을 보아라- 신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다.
절망하고 또 절망하지만 혹시나.
아주 정말로 혹시나 누군가 자신을 구원해주지 않을까? 자신의 가치를 번복해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아주 미약하게 가지고 있는 이 어리석은 자를 보아라.
누가 너를 특별하다고 말해줄까?
"격려가 아니야. 절망하는 예술가는 간혹 명작을 만들지. 그러나 그 명작이 시민들의 공감을 산다고 하여도 그건 우리의 혁명에 이로운 공감이 아니니까."
"필요에 의한 격려는 격려가 아니라 사기와 다를 바 없지."
캐럿의 등을 쓰다듬으며 기사는 한숨을 내쉰다.
구원을 바란다. 구원을 누군가 해줄까?
이런 기대를 막연하게 하는 절망기사. 누군가 그에게 특별하다고 말해줄까? 그 날이 과연-
"내가 글쟁이? 그래 내가 글쟁이를 하면 되겠군. 사람과 더 친하게 잘 지내는 네가 기사를 하면 되겠고-"
"상관없다. 흡연자는 많이 봐왔으니까" -
342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23:43백야주가 푸는 백야의 아무래도 좋은 설정:3
1. 원래는 흰 백, 밤 야 자를 써서 하얀 밤... 이 이름의 한자였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닌 것 같아(...) 바꾼 것이 지금의 한자..(끄덕)
2. 초기에는 지금도 너울 쓰고 다니는 것이었는데 빼버렸습니다.
3. 초기에는 총 쓰는 애로 하려고 했었읍니다.. 총을 쏘는 건 소질이 없으니 총으로 뚜까패는 그런...(안됨)
4. 가끔 백야주도 백야의 붕방거림에 제동거는 게 조금 벅찰 때가 있다고 합니..(??????
5. 초기에는 인간불신이 강했는데 이러면 스스로 고립을 잔뜩 시킬 것 같아(....) 적극적으로 만든 것이 백야쟝
6. 백야는 인간 관계에서 미는 게 서툴러요:3 지금까지 보면 다 당기고 있어오:3 -
343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24:12앨런주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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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25:00어서 오세요! 앨런주!! 오오...그리고 초기에는 너울을 썼군요? 너울 쓴 모습 되게 예쁠 것 같아서 와아 거렸답니다! 헤헤! 슈엘은 봤다!! (뭐래) 그리고...ㅋㅋㅋㅋㅋㅋ 3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그리고 5번은....슈엘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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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26:44백야: 총!!!
백야주: 응 저기 과녁에 방아쇠를 당ㅡ
백야: (총으로 뚜드러패기) 백야 총 잘 써!XD
백야주: ..... 아냐, 그거 아냐...(얼감) -
346 앨런 - 루나 (9695302E+5) 2018. 6. 17. 오전 1:27:44반갑습니다 배-액-야-아-주!
반가워요 슈엘주!(백야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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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28:10초...총 잘쓰는군요...확실히..!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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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28:35슈엘은 봤다고 합니다!(끄덕(뭔
파티 때 받았던 너울과 의상은 아지트 방 어딘가에(???) 모셔뒀다고 합미다.. :3 -
349 Rose ◆AqXmlOYXRM (9079157E+6) 2018. 6. 17. 오전 1:29:42오늘도 돌아온 진실 2개 거짓 1개 타임~
1. 카운티아가 냥줍에 성공한 페르신은 개국공신입니다.
2. 창조자는 이미 잠에서 깼습니다.
3. 다음 이벤트엔 레이드가 없습니다. -
35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31:15음....음.... 1번이 거짓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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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31:31캡틴 어서와오! 어... 2번이 거짓이라던가??(????
백야: 냥냥이!
백야주: 고양이는 개국공신이 분명해...(신-뢰(????? -
352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전 1:31:31(곤-란)
머지.. 레이드가 있을 것 같지만. 그럼 페르신이 개국공신이 되어버리고 창조자가 잠에서 깨어났.. -
353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전 1:35:08어라 시트가 또 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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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36:10아앗...시트다..! 신입이다..! 우리 스레 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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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Rose ◆AqXmlOYXRM (9079157E+6) 2018. 6. 17. 오전 1:43:53신입이다..!! (격한 미역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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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44:34신입!(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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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전 1:45:09크읍... 저는 자러가겠읍니다.. 한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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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45:24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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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Rose ◆AqXmlOYXRM (9079157E+6) 2018. 6. 17. 오전 1:46:09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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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전 1:47:02잘자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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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1:47:20저도 격한 미역댄스!! 반갑습니다 여러분 홧홧! 빠른 시트처리 감사드리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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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47:54어서 오세요!! 로제트주!! 반갑습니다! 이 스레에서 무슨 포지션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되게 이상한 포지션 하나 차지하고 있는 슈엘의 오너, 슈엘주랍니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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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1:47:54그리고 동시에 백야주 내일봬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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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Rose ◆AqXmlOYXRM (9079157E+6) 2018. 6. 17. 오전 1:48:30저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신입분 어서오세욥~~~~!!!!!! 플로인이 늘어나는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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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49:39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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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카운티아주 (0238571E+5) 2018. 6. 17. 오전 1:50:03이 스레의 잉여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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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1:52:10>>364
호ㅗ이... 그러고보니 시간이 늦었군뇽 캡틴도 내일 봬요!
>>362 >>366
두분 다 넘나 반갑습니다 부족한 몸이지만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히히.. -
36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53:21저야말로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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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크롤리 (523781E+52) 2018. 6. 17. 오전 1:55:45참 좋은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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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55:59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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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1:57:01크롤리주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0^
>>368
후후... -
37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59:05>>371 ....뭐죠? 이 불길한 웃음은...?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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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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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신시아 - 슈엘 (9445149E+6) 2018. 6. 17. 오전 2:04:09제 등 뒤에서 들려오는 말이 멎었다. 문득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뱉는다. 계속 이대로 서 있는 건 아무래도 무례하겠지, 라고 생각한 신시아는 문을 향하던 몸을 돌려 당신을 쳐다보았다.
" ...이거 설마 고백이야? "
닫혀있던 입이 한 마디의 의문만을 내뱉고는 도로 닫혔다. 버릇처럼 짓던 미소가 한 순간에 떠나갔다. 한참을 침묵하던 신시아는 팔짱을 낀 후, 한 손을 뺀 다음 제 오른뺨에 손을 얹어 손가락만을 움직여서 제 뺨을 톡톡 때렸다. 어지간히 심란했는지 평시엔 다물리지도 않던 입이 몇 분간 떼어지지를 않았더랬지.
" ....몰랐네. 날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줄은. 일단... 괜히 쓸데없는 말이나 변명을 덧붙이지는 않을게. 피차 불편해지는 거 원하지 않으니까. "
손을 내리고 뒷짐을 졌다. 시선을 내리는 대신 당신을 똑바로 올려다보는 신시아의 눈빛은 의외로 복잡한 낌새가 엿보이지 않았다.
" 넌 정말 좋은 친구야. 그렇기 때문에 이건 받아 줄 수 없어. 내가 너에게 가진 호감은 연애 감정이 아니고, 무엇보다 나는 지독하게 과거에 얽매인 사람이라 정상적인 연애를 하기엔 아직 힘들어. "
무슨 말인지 알겠어? 하고 묻는 얼굴엔 옅은 미소가 드리운다.
" 서로를 지켜주는 기사가 되는 건 좋아. 모든 게 끝난 후 함께 있는 것도 좋을 거야. 그렇게 하고 싶다면 하면 되지, 응. 식구들을 함께 찾아 준다면 그것만큼 고마운 일도 없고. 하지만 연인 관계로는 안 돼. 자신이 없거든. 그냥.. 앞으로 뭘 하든지 지금처럼 가까운 친구 관계로 지냈으면 좋겠네. 네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
이만 돌아갈까? 문고리를 잡아당기며 당신을 향해 건네는 음성은 평소의 것과 다를 것이 없다.
// 미안.. 합니다. 응.. 이거는.. 음.. 제가... (._. ) -
375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전 2:04:46반가워요 로제트주. 저어는 긍정회로 담당 앨러닝의 오너 앨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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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신시아주 (9445149E+6) 2018. 6. 17. 오전 2:05:44갸악 시닙분 어소세요!~!~!~!~!~!!!!! 곡예사를 맡고잇는 신시아의 오너 신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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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2:10:31>>375
안녕하세요 앨런주ㅋㅋ! 저어도 긍정회로 캐릭터를 가지고 왔는데 죽이 잘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376
반가워요 신시아주~~ 저는 앞으로 뉴페이스 협상가 역할을 맡게될 로후크입니다 호호! -
378 슈엘 - 신시아 (7342837E+5) 2018. 6. 17. 오전 2:15:36"...그런가."
그녀의 말을 조용히 들으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이 상황 속에서 무슨 말을 하는 것이 좋을까? 적어도 긴 말은 필요가 없다고 슈엘은 생각했다. 쓸데없는 말도 변명도 필요없었다. 복잡한 생각조차도 하지 않는 그 모습에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과거에 얽매였다라. 그런 말을 들으며 그는 침묵을 지키다가 다시 한번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도 나쁘지 않겠지. 자신이 없다고 한다면 나도 더는 말하지 않겠어. 너를 불편하게 할 마음은 없으니까.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너를 잃고 싶지 않은 것도 사실이야. 그러니까, 나는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겠어. 지금처럼 가까운 친구 관계라. 나쁘지 않겠지. 그것도...."
나름대로 납득을 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더 길게 말할 생각은 없었다. 자신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사는 이였다. 그것은 곧 타인이 어떻게 살아도 자신이 이러쿵저러쿵 할 자격은 없다는 것이었다. 조용히 웃으면서 그는 날개를 펼쳤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마 그 이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갔다.
"돌아가자. 집사의 아침은 생각보다 빠르니 말이야. 시간을 뺏어서 미안했어."
작게 웃으며 그는 천천히 날아갈 준비를 했다. 밤이 깊었다. 그 별하늘이 상당히 아름답다고 느끼며 그는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
"과거에 얽매인 처지는 피차 마찬가지야. 그저 친구라는 이름의 사이로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네가 마음을 허락할 이가 나오길 바랄 뿐이야. 그렇게 된다면, 나는 나대로 안심하고 내가 갈 길을 갈테니 말이야."
그 말을 끝으로 앞으로 날아갈 준비를 마쳤다. 바람이 참으로 시원하게 부는 밤이었다.
//음..아니요..! 어느정도 예상한 것이었고... 그냥 후딱 생각 정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일단 지른건지라... 이미 호관이 있다는 시점에서 그냥 빨리 정리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았었기에...! 깔끔하게 잘라주셔서 감사할 나름입니다..!! 이것으로 막레를 하셔도 좋고... 쓰실 거면 더 쓰셔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37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2:28:48......왜 조용해진거야...다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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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신시아주 (9445149E+6) 2018. 6. 17. 오전 2:29:02막레로 할게요^0^* 수고하셨어요 슈엘주! 엄.. 그리구.. 미안하구.. 음.. 신시아 조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는.. 자러갈게요 굿밤! -
38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2:29:43안녕히 주무세요!! 신시아주!! 그리고 미안해하면 제가 더 곤란하기에 미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에 우플을 얻었으니 된거야! (엄지척)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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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2:35:23뭔가 심오해진 분위기라 숨죽여 관전하고 있었습니다 후후.. 두분 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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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전 2:36:57(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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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2:37: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뭐..차일 것은 알고 있었기에...!! 이런 것은 더 커지기 전에 후딱 정리하는 것이 최고 깔끔하다고 합니다! 괜찮아! 난 우플도 무지 좋아하거든..! (엄지척) 결론은..음..음... 뭐... 연플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지라. 단지..캐릭터의 관계를 좀 더 키우고 싶을 뿐입니다. 그러고 보니...관계도를 정리해서 위키 올려야하나...음..오케이..! 정리해야지!
....라기보다 슈엘과 칼리아가 이 모양 이 꼴이라서 관계라고 해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
385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전 2:49:00이런 경우엔 그냥 조용히 있는게 -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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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2:49:31......왜 조용히 있어요! 제가 난감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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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2:50:53그럼 시끄럽게 할게요 와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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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2:51:41
-
389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2:52:12
-
39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2:53: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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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2:54:45하지만 이맘때쯤 쌩- 하고 지나가는 오토바이 아조씨 엔진소리가 더 컸읍니다 ㅠㅠㅠ ㅠ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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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전 2:54:54이상한 짤이다! 매우 신기한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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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2:56:16그럼 저는 위키에 관계란도 만들었고...!!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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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2: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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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3:02:24그나저나 남캐 비율이 높았었군요..! 비율 맞춰서 여캐로 낼껄 그랬나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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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전 3:03:32비율은 어..
괜찮아오! 레이드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흐릿) -
397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전 3:05:54저어는~~ 꼭 비율 맞춰서 내야한다는 강박증이 있어서 흑귺귺귺..
앨런주는 뭐뭐 볼일 보고 계신건가요! 이 야심한 시간에 아직까지 안주무시고 계시다니 -
398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전 3:12:25이제 슬슬 자야겠져.
내일도 이벤트으 와 타노시! -
39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7:51:51기쁘다 협상가 오셨네!
사퍄주가 갱신하고 가요 ㅇㅂㅇ -
400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0:26:5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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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0:33:55사파이어주도 갱신합니다.
커즈주 안녕하세요! -
402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0:35:06반가워요 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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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0:35:09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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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0:36:31네 저는 잘 잤어요!
슈엘주도 안녕하세요! -
40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0:36:45두 분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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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0:36:49슈엘주도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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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0:38:04커즈 아조씨에게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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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0:40:22>>407 커즈 아조씨는 다른 신들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아 그리고 이것도 해보심이...?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409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전 10:40:48기야아아악 갱신이에요..
아엇 그 사이에 신입분들이 들어오셨구나! 다들 반가ㅇ워요! -
410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0:41:20어서와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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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0:41:59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그리고 커즈 아조씨는....음... 글쎄요. 아직 아무런 것도 나오지 않아서 딱 이거다하는 것은 없는데 현 닉스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런 것은 있나요?
-
412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0:42:39세에레주 어서오세요!
>>408
커즈 : ...아저씨 아줌마들이 아닐까요?
라는 느낌입니다. 천벌 받지 않을까... -
413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0:44:15>>411
커즈는 n백년동안 은거중이였다가 방금 나온거라 상황을 전혀 모릅니다. 하하 -
41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0:44:37슈엘:
183 카페가면 주로 주문하는 것
슈엘:...카페는 잘 가지 않아서. 다만, 디저트 류는 좀 시킬지도 몰라.
208 탄산이 들어간 음료는 잘 먹나요?
슈엘:못 먹을 것이 뭐가 있어? 이전에는 그런 것도 먹을 수 없었어.
244 다른 사람이 가진 것 중 부러워 하는 것
슈엘:...남을 믿을 수 있는 마음. 나에겐 그런 것이 부족하니까. -
41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0:47:45원래 오늘 영화 조조 보고 오려고 했는데 늦잠 자서 완전 망해버린 저는.....일상이나 돌릴까 생각 중입니다. 돌리던 것도 끝났으니 새로 돌릴 수 있어! ....근데....돌릴 분이 안 계신 것 같군요. 커즈는 아직 합류조차 못했고... 사파이어주는 스토리 끝나기 전엔 안 돌린다고 그러셨고... 세에레주도 지금 돌리는 것이 있고.. 좋아..침착하게 돌릴만한 분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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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0:48:01019 메신저와 sns의 프로필사진은 어떤 식?
현대라고 가정한다면.. 기본 프로필 사진이 아닐까 싶네요!
086 가정은 화목한가요?
가정이란게 없..어서..
197 캐릭터가 자주 입는 옷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신관복을 자주 입습니다. 소울에고의 기본 복장이거든요 -
41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0:49:51가정이라는 것이 없다에서 울었습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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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0:52:05억지로라도 엮자면 주신님이 아버지뻘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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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0:53:07이번에는 풀네임을 넣어서.
265 약에 대한 생각은?
사파이어 : 다른 이능이나 기술과 같이, 잘 쓰면 약이요, 못 쓰면 독이오. 약과 독은 용량의 차이라지요.
283 캐릭터가 내세우는 점에 대한 타인의 평가는?
음...글쎄요. 장미의 이능은 가주님들보단 화력이 약할 것 같고...마법은 처음에는 자기가 '오 이거 쓸만하겠다' 싶은 것만 익혀뒀을 거에요 아마.
전투 중에 마법을 잘 안 쓰는 건 사파이어가 공격용 마법을 많이 안 익혀둬서(...)도 있고, 메타적으로 말해 오너가 일단 해도 되는지 불확실한 건 잘 건드리지 않는 성향이라서이기도 합니다...
316 생부에 대한 생각
사파이어 : 어패류 그만 잡아와요...가끔 먹는 건 좋지만 대여섯끼 연속으로 먹으면 질려요....
(식탁 위의 해산물 연속 퍼레이드로 여러번 고통받은 모습입니다.) -
420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전 10:53:36일상...일상...
카엘라주의 답레가 올라오질 않아....
게다가 슈엘과는 이미 돌린적이 있어서.. 미안해요(흐릿)
>>416 아아니 가정이 없다뇨... -
42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0:55:46>>412
루치페르 안습....
>>413 앗 그렇군요...
>>414
앗 슈엘도 단 거 좋아한댔죠...(흐릿)
>>415 아 저런...ㅠㅠ -
42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0:56:27잠시만요. 제가 좀 곰손이라...
-
423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0:57:41커즈가 은거하면서 할만한게 신들이 잡담하는걸 들어주는게 거의 전부다 보니... 신들에 대한 인식이 좀...
-
424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0:58:26>>416 아조씨...(흐릿)
하긴 수명이 엄청나게 긴 듯 하니 가족을 만들기는 역시 어려울까요.
>>420 앗 저런...ㅠㅠ -
42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0:58:36어패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기사 계속 먹으면 금방 질리는 법이죠! 그리고 괜찮스니다..! 세에레주!! 그리고 슈엘은 사실 어지간한 것은 다 잘 먹습니다. 너무 못 먹고 자랐기에...(주륵) 오히려 지금이 이전보다 훨씬 잘 먹는 시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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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02:05>>424 만드려는 시도는 했지만 죄다 실패했었죠.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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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03:02>>420 다음에 오시면 다시 말씀드려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혹시 못 보셨을지도요...이벤트도 있고 중간에 신입분들도 더 오셨으니까요.
>>425 그 부분은 제 경험에서 과장을 좀 보탰습니다.
집에 한 가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장 보는 역할을 맡으면...(절레절레)
그리고 슈엘...슈엘이 힘든 과거를 보냈음이 잘 드러나는 부분 같아요...(눈물 -
428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04:53>>426 (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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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05:51>>427 좋은 과거는 아니니까요. 애초에 대다수의 닉시들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고... 정작 슈엘은 그것에 대해서 그들이 악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슈엘이 그들을 제거하고 도망친 것은 자신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정말로 싫었기 때문이지.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이런 것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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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09:16여담이지만 커즈의 외형은 원래 늑대였습니다. 1m도 안되는 아기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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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09:40>>429 음...역시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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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10:58>>430 앗. 늑대 커즈도 커여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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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11:52아앗...늑대 커즈..!! 짱 귀여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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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12:54헉.. 지금이라도 외형 수정 할까요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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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13:31>>434 아뇨 지금의 커즈도 멋져요. (반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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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13: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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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14:16연애는 불가능 하지만 애완동물 플래그는 꽂을수 있..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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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14:48연플 같은 것은 그냥 돌리다보면 언젠가 관캐가 생기고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고백하다보면 이뤄질 수도 있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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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16:02아 커즈 성격상 연플은 연애의 신 할아버지가 와도 안되니까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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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17:51언젠간 생길지도요...
사파이어 빼고요.
사파이어 : (당장은 연애에 관심이 없는 듯 하다)(팝콘) -
44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19:01>>439 SL 캐릭터로군요...!! (끄덕끄덕)
>>4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호하군요! 그래도 사파이어와는 한번 만나보고 싶긴 하네요. 일단 사람을 찾으려고 한다는 요소가 슈엘에게 알려지면 슈엘이 아마 자신의 친구 관련으로 관심을 좀 많이 보일지도 모르니까요. -
44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19:01>>439 아...솔플 지향인가요. 이해했습니다.
아니 역시 속단하긴 이를까요. -
443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21:05솔플 지향..이라기 보단 설정상 마음이 너무 닳아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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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21:21.....가능하다는 거잖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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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21:43>>441 앗 그렇군요, 그거 좋네요.
그것도 있고...집안일을 처리하는 슈엘의 특성상+사파이어의 취미(?)와 연관되어 반드시 접접이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파이어 : (부엌 기웃) 저기, 혹시 냄비 하나만 빌릴 수 있겠습니까. (???) -
44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22:28>>443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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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22:29허허 아마 극적인 사건이 없는 이상 솔플지향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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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23:40그렇군요...
잠시 뿌띠빠띠 한 판만 돌리고 올게요. 한 15분쯤 걸려요.
오늘의 데일리 미션 보상은 몇 비쥬이려나...+.+ -
44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24:24>>445 슈엘:응? 아가씨. 냄비는 갑자기 무슨 일로...? 요리를 한다고 한다면 저에게 말하면 제가 해줄 수 있답니다. 하하하. (그거 아님)
>>447 그렇군요. 그럼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기를 바랄 수밖에..! -
45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26:17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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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26:31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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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31:51음..음...커즈는 과연 어떤 느낌으로 합류할지 정말로 궁금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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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38:29재갱신이에요.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452 저도 궁금하네요... -
45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39:27어서 와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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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40:04그러게요...! 저도 궁금하네요.
설정상 분리공간 비슷한곳에 있다가 수백년만에 나오는건데 -
45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40:44역시 이번 진행에서 밝혀질까요? 아니면 이번엔 관전하고 다음부터 나오게 될까요? 애매하기 그지 없군요. 모든 것은 레주만이 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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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41:57오늘은 한다고 해도 직접 진행에 참가하는건 아니고 튜토리얼 정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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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42:23역시 기다려보아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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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43:10음...모든 것은 스레주가 결정할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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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43:45아니면 레이드에 튀어나와서 오르페오 호출하고 깽판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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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44:02안돼...또 다시 보스가 카오스전이 되어버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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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전 11:46:56갱신합니다...(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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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48:13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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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48:33어서 오세요! 카엘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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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49:47카엘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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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Rose ◆AqXmlOYXRM (9079157E+6) 2018. 6. 17. 오전 11:52:13다들 어서오시고 커즈는..
오르페오가 아니라 다른 분께서 닉스로 데려다주시면서 주의사항 몇 개를 알려주실겁니다.
음음, 이제 다녀올게욥. :3 -
46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53:01안넹하세요 레주!
앗 그렇군요! 잘 다녀오시길! -
46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53:11어서 오시고 잘 다녀오세요!! 레주!!
-
469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53:52조심히 다녀오세요 :)
그나저나 다른분이라.. -
47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56:08그런고로 슈엘주는 계속 일상이나 구해봐야겠습니다. 조조 영화보는 것도 망한 지금...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주륵) 기다리다보면 누군가는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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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전 11:57:23커즈는 아직 도착하지 못해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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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전 11:58:11그냥 처음부터 합류한다고 할 걸 그랬나 싶기도...(주륵)
전 신입분들 위키 페이지나 만들어 둬야겠습니다... -
473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전 11:58:51아니... 꼭 누군가와 돌려야한다 그런 것은 아니라서...(흐릿) 두 분이 그렇게 죄책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다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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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00:31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거지만, 커즈는 남캐가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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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00:45>>473 앗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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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12:01:47>>474 사파이어주는 너무 많은것을 알고 계시는군요.. 잠들어 주셔야 겠습니다.. (??
네 남캐에요! -
47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03:03>>476 잠들면 커즈의 위키 페이지가 날아갈텐데요. (??
알겠습니다. -
47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03:24>>475 음. 돌린다면 좋긴 하지만..그렇다고 꼭 지금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할 것 없으니까 일상 구한다는 느김으로 잡담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껄껄. 전 잡담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476 .......(흐릿(조용히 튀튀) -
479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12:06:51소울에고 종족 설정을 좀 풀자면..
일단은 그들 개개인이 강력한 무구이기도 하기 때문에 역사에 드문드문 등장 했었답니다!
물론 자세한 정체는 아무도 모르고 그냥 영웅님의 무기는 말을 한다! 정도로... -
480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07:01>>478 그렇군요!
????? 잠깐 뭐죠. 왜 페이지를 생성하고 저장을 눌렀는데 없죠...
나,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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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07:57>>479 호오...그렇군요...
-
482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12:08:12>>479 ...?!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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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08:53>>479 오오...오오오...오오오..강력한 무구라....! 뭔가 역사가 깊은 종족이었군요...!
>>480 ......엗...(토닥토닥) -
484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12:09:20헉 480입니다 480.
일단은 주신의 조각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니까 강력하죠!
물론 커즈는 무기형태가 아니라서... -
48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09:37(토닥토닥받음)
다시 재시도를... -
48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13:35히...힘내세요...! 사파이어주...!!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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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12:14:03자..잘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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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12:16:30음 역시 아기늑대 외형으로 바꿔볼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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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18:29뭐..커즈주가 그것이 편하다면 그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일단 레주에게는 말을 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490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12:18:47갱신.
다들 좋은 아침! -
491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12:19:29https://s33.postimg.cc/lv23i8sqn/1529205155797.png
https://s33.postimg.cc/gjn6xjttb/1529205166985.png
십자가 총공격이닷!(?)
세-레쟝의 무기는 마개조의 마개조를 거듭해서 저렇게 변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세에레: 검은 둘째치고 십자가로는 어떻게 싸우라는...
세에레주: 한 손은 손잡이에, 다른 한 손은 가운데 쪽 구멍에!
세에레: (팔이 짧다
세에레주: -
492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12:19:40앨런주 어서와요!
-
493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20:37어설프게나마 생성에는 성공했습니다...
표 부분이라든가는....
>>490 어서오세요 앨런주. (반짝반짝)
>>489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494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12:21:16어서오세요 :D
>>489 아아 그건 당연하죠! -
495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12:21:23반가워요!
'눈이 안 보이지만 그래서 인지 마음만은 우리 스레에서 최고로 참한 세에레'의 오너 세에레주! -
49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22:01앨런주, 커즈 항목은 제가 생성해서 연결해뒀는데 표 부분을 좀 도와주실 수 있으신지요...
으으 한번 날려서 진이 빠지네요...
그리고 세에레주도 다시한번 어서와요! -
497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12:22:08반가워요!
'뛰어난 실력의 어린 대마법사의 제자 이지만서도 장미의 능력을 지닌 엘리트 사파이어'의 오너 사파이어주!! -
498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12:22:24>>496 잠시만요
-
49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23:14>>491 오오오오...그렇게 되면 멋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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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12:23:43>>495
세에레:
세에레: 그건..
세에레주: 안 돼, 참아(???) -
50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23:53>>497 앜ㅋㅋㅋㅋ사파이어는 엘리트가...아니어요...ㅋㅋㅋㅋ
-
502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12:24:25자 그럼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pc로 옮겼습니다!
-
503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25:08아 그리고 시트스레를 보시면 알겠지만...밤 사이에 신입이 한 분 더 오셨어요.
앨런주 파이팅...!! -
504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12:25:13>>500 앗 비설! (셔터 찬스!)
>>501 엘리트 잔아여!!
그리고 반가워요! 신입인 커즈주!!!!!
환영합니다! -
50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25:29어서 오세요! 앨런주! 세에레주!! 오오...십자가 멋있어...! 오오오!!
슈엘:그래서 내 포지션은 뭐죠? 오너?!
슈엘주:뭐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상한 포지션.(고집) -
506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12:27:08지금 눈치챘는데 포슽이미지 화질열화 엄청 심하네요...
>>499 무려 엔진도 달려있어서 오토바이도 탈 수 있단 말씀(당-당-)
세에레: 대체 어디에..?
세에레주: 그, 그건... 일단 희생양을 십자가에 매다 꽂아야...
세에레: -
507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12:29:42음.. 일단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좀 뜯어 고쳐야겠네요... (머리아픔)
-
508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29:59>>505 이중생활 집사 포지션...?
>>506 엣. -
50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30:17커즈주도 파이팅입니다...
-
510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12:30:34>>505 용병단장(????)
>>504 아아니 사진 찍으시면 안됩ㄴ디ㅏ;(?)
>>507 으ㅇㅏㅏ 힘내요 아조씨(???) -
51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30:48>>508 이중생활은 맞지만 집사라고 하기엔 슈엘이 집사는 아니라서.....
칼리아:.....(생각해보니 상처는 회복되었지만 피는 흘림(옷에 물들어버림(......노이즈 치직..치지지직...치지직) -
51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31:10용병단장이라니...!! 그런 모습은 보인 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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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31:34>>511 그렇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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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12:31:44반가워요오!!!
슈엘주!!
좋아 인사는 다 받았따! -
515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12:33:16>>512 전시에 강려크한 용병aka마틴쟝을 호출하는 용병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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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33:42>>515 앜ㅋㅋㅋ그럴싸하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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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34:24로버트 항목도 제가 만들어놓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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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34:52아니 로버트가 아니라 로제트...(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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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35:44.....엗....(동공대지진) 뭔가 슈엘의 존재가치가 마틴뿐인 것 같잖아요!!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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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36:16>>519 앗 듣고보니 그것도...(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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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12:36:43(뒹굴)
나중에 오실때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일단 놀아요! 같이 놀아요! -
52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37:46그것도 좋겠지요!
좀 전에 슈엘주가 일상을 구하시던 것 같은데... -
523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12:39:59>>519 그런 식으로 이어지는구나...(깨달음)(?)
노는건 뽀로로가 최고죠!
후흐흫흫 왜냐하면 노는걸 젤 좋아하기 때문이지... -
52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40:04일상은 계속 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앨런주의 놀자가 일상은 아닌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인데..일상이 맞다면 오라...! 앨런주..! 물론 조금 있다가 밥 먹어야 해서 자리른 비워야하지만 말이죠!
-
525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12:41:16일상은 지금 곤란..
조금 만 기다려 달라.
사실 루나주와 킵된 것도 있고.
또 에이트 합류 전과 후의 앨런 갭의 차이가 심해서..
>>523
... ...
세에레주 만화에서 쓰던 병있죠? 그걸로 제 머리좀 쳐주세요. -
52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42:55아앗..그렇군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그러고 보니 루나주와 돌리던 것이 있었지! 그렇다면 루나주와 돌리던 것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하하하!
-
52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43:38>>525
앗 그렇군요! (납득) -
528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12:45:00>>525
엣
받아라 마법의 지팡이 얍☆!
.dice 1 4. = 4
1. 앨런주의 머리가 나았다!
2. 전치 2주가 나왔다
3. 병인줄 알았는데 망치였네요 데헷
4. 조용히 하세요! 짤 -
529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12:45:21
-
530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12:46:13>>529
앗..아아.
뽀로로라니..뽀로로라니..(오열) -
53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46:16>>528-529 엣ㅋㅋㅋ
-
53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46: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그작)
-
533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51:16아..그리고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긴 한데 디어전이 끝나고 나면 슈엘이 다른 이들에 대한 경계심이 많이 풀리게 됩니다...!
칼리아:3번이나 같은 목적으로 싸웠다. 조금은 믿어도 좋겠지.(노이즈 치직..) -
534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53:07새로 합류한 인원들은 조금 더 경계하려나요...
-
53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2:54:36칼리아:황자가 데리고 온 이라고? ....뭐, 상관없겠지.
대충 이런 느낌으로 그냥 관망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
53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55:50그렇군요!
사파이어는 이케르가 데려왔지만요... -
53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58:36밥 먹고 올게요.
-
53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0:19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음...그리고 슈엘에게 있어서 플로에서 온 이는 황자가 데리고 온 이. 이런 인식이기에 크게 차이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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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1:04:03다녀오세요!!
이번 디어전은 관전포인트가 많아서 조아요!
해련은 디어의 실험체를 봤고 그 실험체가 1급 마법사 페르신의 애완동물이라는 사실을 아는 만큼 카운티아와 합류한 페르신을 어떻게 볼지 의문입니다!
사파이어는 안드로이드를 처리하고 디어전에 돌입. 대마법사의 제자라지만 그래도 나이 어린 사파이어가 닉스에서 첫 전투를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또 레스주들이 파워업 한 만큼 디어가 강해질거라고 생각하니 으음.. -
54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9:48오오오...! 확실히 그런 포인트들이 있지요...!! 과연 이후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일단 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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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1:19:03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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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1:20:03다들 안녕~~!!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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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1:20:28안녕하세요 로제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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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1:21:19커즈주도 안녕하세요 ^6^ 반가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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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29:57사파이어주가 재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
546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1:30:50늑대 그리기 힘드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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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1:36:11다들 어서오세요!!!!!!
로제트주 안녕!
사파이어주 다시 어서와요!!!! -
54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37:19슈엘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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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37:49>>538 앗 그렇군요...
>>539 확실히 그렇죠. 깨알같이 재미있는 요소가 많았어요...앞으로도 그랬고요.
약점 노리기라든지, 원킬 치트라든지...
슈엘주 맛밥하고 오시고 로제트주 안녕하세요!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의 오너인 곰손(...) 사파이어주에요! -
550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38:56앗 커즈주 힘내시고 슈엘주 다시 어서오세요!
-
55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40:44아니 급하게 치다보니 말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앞으로도 '그랬고요'가 아니라 그럴거라 조금 기대중입니다! 네. -
55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41:52저..저런 침착하게 쓰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사파이어주....(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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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45:06앗 고마워요...(토닥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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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49:45오늘도 참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하루로군요. 이런 평화...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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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52:25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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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54:23뭐라도 해야할 것 같군요...(시선회피) 그런데 뭘 하면 좋지..진심으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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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59:09음...각자 자기 캐릭터가 좋아할 것 같은 게임을 써본다든가요?
사파이어는...
역시 프리파라 아케이드판일까요?
뭔가 볼 거리가 많고 다양한 의상들이 은근히 수집욕을 자극하는 게임...! -
558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2:01:33그럼 이제 소란스럽게 해볼까 합니다-
-
55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01:48일단 사파이어주는 엄청나게 프리파라를 좋아하는군요. 제가 프리파라를 잘 몰라서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슈엘의 경우는..음... 글쎄요. 뭔가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게임 되게 좋아할 것 같아요.
캐릭터를 키우는 집사의 느낌으로...? 막막 머리 굴리면서 이럴때 이렇게 하고 요럴때 요렇게 하고...
슈엘:잠깐만...! 내가 점점 집사가 되어가는 것 같다만?! 오너! -
560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2:02:28으음. 커즈는 역시 퍼즐게임류..?
-
56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2:02:54>>558 오, 뭘 하시게요? :3c
폰으로 갈아탔는데 배터리가 많지 않아 오래는 못 있을 듯 하지만요... -
56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03:52설마 소란스러운 짤을 올릴 생각이십니까? (빤히) 그리고 커즈는 퍼즐게임을 좋아하는군요...오오...두뇌파인가.!
-
563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2:05:05무엇이든 상담해줍니다 앨러앨러닝!
QnA!
앨런 : 내가 왜 이런 걸..
을 할겁니다. -
56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06:06오오..! 상담인가....! 하지만 슈엘은 저것을 이용할리가 없어...(주륵)
-
56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2:06:45>>559
근데 정작 하지는 않습니다. (대체
저는 안 하고 제 동생이 하는데 구경하는 건 좋아해요.
부산물들이 참으로 반짝반짝합니다.
사퍄주 동생 : 내 마이캐 존예인 거 ㅇㅈ?
사퍄주 : 응 ㅇㅈ...
슈엘이라면 엔딩마다 능력치나 날짜별 이벤트 다 기록해가면서 할 것 같아욬ㅋㅋㅋ
>>560 오오 그렇군요. 지적인 남자 커즈! -
56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2:09:28>>563 오오!
사파이어 : 할 일이 많을 땐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
56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12:54>>565 앗..그렇군요...! 프리파라..음음... 뭔가 상당히 예쁜 게임인 모양이네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슈엘이 그렇게 철저한 남자로 보입니까. ...어. 네. 맞습니다.(흐릿)
슈엘:...최고의 능력치를 뽑기 위해서는 여기서는 이렇게 이렇게.... 앗..청소 시간인가...!
........뭔가 순식간에 슈엘이 개그캐릭터가 되어가고 있어! (그거 아님) -
568 로제트주 (1053985E+5) 2018. 6. 17. 오후 2:13:02반겨주신분들 땡큐베리망치해요 ^0^!! 반갑습니다!
-
56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16:31아닛...로제트주 계셨습니까?! 를 정주행해보니 제가 밥먹으로 간 시간에 왔었군..! 아무튼 안녕하세요!
-
570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후 2:17:51백야주 갱신해오! 핫 로제트주 어서와오! 저는 붕방거림을 맡고 있는 백야주애오!>:3
백야: 모자장수도 된다!XD
백야주: 3시:3
백야: 티타임!>:3 -
571 로제트주 (1053985E+5) 2018. 6. 17. 오후 2:18:23잠시 잡다한 일좀 깔짝거리고 왔어요 히히 반가워요 슈엘주!!
-
572 로제트주 (1053985E+5) 2018. 6. 17. 오후 2:19:17백야주도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
573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2:20:37>>567
애초에 그 정도로 철저하지 않으면 진작에 이중생활을 들키지 않았을까 싶네요...!ㅋㅋㅋ
>>568 네 저도 반가워요!
앗 잠시만요 폰 렉이... -
574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2:21:10백야주 어서와요!
-
575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2:23:36어서오세요 백야주!!!
>>566
앨런 : 네가 좋아하는 것 부터 하면된다.
앨런주 : 너무 단순한 대답아닌가요.
앨런 : 하지만 할 일이 많을 때는 각자의 방법이란게 - (이하 생략) -
57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23:55어서 오세요!! 백야주!!
>>573 이 분...슈엘을 엄청 잘 파악하고 계셔..정체가 무엇입니까? 저의 뇌세포입니까? (절대 아님) -
57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2:26:06>>575
사파이어 : 단순하지만 맞는 말이네요. (끄덕)(메모)
>>576
엗 슈엘주가 묘사를 잘 하신 게 아니고요? :3c -
57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28:31>>577 ...묘사를 잘했었나요? 스스로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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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후 2:29:05>>563 오오옷!!!
백야: 백야는 심심할 때 뭘 하면 좋을까:3(??????? -
580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2:32:34컴은 동생이 쓰고 있고 폰은 슬슬 배터리가 20% 이하로 떨어졌으니...폰 충전하는 김에 잠시 다른 할 일들도 해두고 와야겠어요.
나중에 다시 올게요. -
58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33:14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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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후 2:35:47헛 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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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2:35:59다녀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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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2:36:31커즈의 외형을.. 머플러 두른 고양이로 해볼까 라는 생각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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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38:25......그냥 지금의 모습도 괜찮지...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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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2:39:18다녀와요 사퍄주!
>>579
앨런 : 무중력 스파이럴
앨런주 : ...???
앨런 : 무중력 스파이럴이 싫다면 캐럿을 빌려주마 (토-끼)
앨런주 : ??????? -
587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후 2:48:43무중력 스파이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야: 무중력 스파이럴은 최ㅡ고야!!XD 토끼도 함께 무중력 스파이럴!!XD
백야주: 잠깐!!!!!(동공쌈바)
>>584 지금도 괜찮은걸요:3 -
58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49:18(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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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6/제주 (7683693E+5) 2018. 6. 17. 오후 2:50: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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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51:52어서 오세요! 6제주!! 그런데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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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후 2:53:046제주 어서와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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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53:26".........."
피가 잔뜩 묻은 빨래감을 바라보며 슈엘이 한숨을 쉬고 있는 오후 2시 53분 -
593 6/제주 (7683693E+5) 2018. 6. 17. 오후 2:54:07다향이도 열도 내리고 속도 안 아프지만...감정선이 오락가락하고 정신없어....?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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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56:29.....어어...어어...조..조금 더 쉬는 것이 어떻겠어요?! 6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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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후 2:57:30슈엘... 미, 미아내...(흐릿해진다)
6제주 많이 아프시면 쉬세요...88 진짜 푹 쉬는 게 제일이에요88(보듬보듬 -
59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2:58: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백야주가 미안해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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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6/제주 (7683693E+5) 2018. 6. 17. 오후 3:01:25으...미안...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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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3:03:36아니에요..6제주....;w; (토닥토닥) 몸이 안 좋으면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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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3:14:20어서와요 06/제르마주!!!!
환영합니다 환영!! -
60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3:27:46슈엘주는 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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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후 3:28:08몸이 안 좋을 때는 정말 푹 쉬는 게 최고애오;ㅁ;(부둥부둥)
슈엘주 다녀오세요!! -
602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3:31:28계속 꾸벅꾸벅 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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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3:41:22다녀와요 슈엘주!
>>602 앗 쉬세요 커즈주! 이벤트 까진 아직 시간이 넉넉하니까! -
604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후 3:43:56피곤하시면 푹 주무시는 게 좋아요!
으어어 저도 할 게 있다보니 띄엄띄엄 오게 되내오... 할 거 다 마치고 올게요! -
605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3:45:41앗 또 시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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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3:48:46헉 막내노릇을 해보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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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3:51:06로제트의 위키를 생성했으니
부족한 부분은 열심히 수정해주세요!
그리고 적당한 이명이 생각나면 말해주세요!
표에 추가하겠습니다 -
608 세에레주 (4554117E+5) 2018. 6. 17. 오후 3:53:05세에레: 오늘이야말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겠죠?
세에레주: 그, 글쎄..?
세에레: 오늘이야말로 참가할 수 있겠죠?
세에레주: 어, 어어..
세에레: (희번뜩)
세에레주: 가, 가능합니다....
갱신이에요..
일요일인데 이게 무슨 짓인지...(흐릿) -
609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3:54:30어서와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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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3:58:24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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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3:58:57커즈주도 적당한 이명이 떠오른다면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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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4:23:12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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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4:23:19어서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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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4:26:02다들 안녕하세요!! 앨런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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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4:42:04캡틴이 시트스레에 왔다가셨군요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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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4:45:52ㅋㅋㅋㅋㅋㅋㅋ 아닛...왜 감시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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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4:51:36감시라뇨 저 그런거 모르는 사람입니다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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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4:53:48......(흐릿(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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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5:02:55어디 가시나요!!! (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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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5:04:33으아아아!! 따라오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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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5:11:16걱정마세요! 전 감시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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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5:12:31하지만 스토킹으로 따라오고 있잖아요! 저리 가세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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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5:14:03이제 슬슬 이벤트 시간이니까 따라오는 거에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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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5:15:27그럼 전 적당히 앉아서 이벤트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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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5:19:03이벤트를 기다리는 건 언제나 타노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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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5:20:21엄...너무 피곤하지만 않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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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5:24:57사파이어주가 빨래가 끝나길 기다리며 재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
62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5:26:58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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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5:27:33어서와요 사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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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으허엉 죽여주새오 (9079157E+6) 2018. 6. 17. 오후 5:27:486시까지 출첵 받습니..다?
일단 오늘은 제가 모바일 진행이라 짧ㅅㅡㅂ니다.... -
63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5:28:24어서 오세요! 레주! 아..아니..근데 괜찮으세요?! 그리고 짧아도 되는 겁니다..! 무리만 하지 말아주세요! 레주!1 일단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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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5:28:34아...갱신이래!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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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5:29:39안녕하세요 스레주! 괜찮아요.
중간에 빨래 널고 밥 먹고 오느라 각각 1번씩 빠질 것 같습니다만
일단 체크합니다. -
634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5:30:34어쩐지 루나주랑 저 이후로 신입분들이 줄줄이 오시는듯한...
아. 대학교 방학. -
635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5:30:40세-레주 갱신, 그리고 체크에요!
그보다 모바일 진행..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
63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5:31:16세-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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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5:33:40앨런주가 체크!
어- 캡틴 괜찮아요? 모바일 진행이라니 힘드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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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5:35:09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그러고 보니 대학교 방학시즌이군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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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카운티아주 (9769866E+5) 2018. 6. 17. 오후 5:35:16Check 해요~
-
640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5:35:21알렉산더 디어 전 참가 목록
칼리아(슈엘)
사파이어
세에레
앨런 -
641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5:36:10알렉산더 디어 전 참가 목록
칼리아(슈엘)
사파이어
세에레
앨런
카운티아 -
64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5:37:24>>638 달력 보고서야 깨달았어요...
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643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5:37:55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아닛...그리고 저것은...(동공지진) 일단 앨런주의 느낌에는 슈엘과 칼리아의 퍼스널 칼라는 검은색인 모양이군요! -
644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5:39:52>>641 이 이 무슨 장인정신...!
카운티아주 어서와요! -
64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5:40:36섀도를 넣으니 훨씬 그럴싸하네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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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5:42:17세-레쟝인거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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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5:42:39갸아악 네온사인 눈뽕이 되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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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5:43:11목표는 이벤트가 끝난 후에 돌아가기 전에 후일담을 돌리는 것이다...!! 가능할것인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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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5:43:43오늘 참가자는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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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5:47:21>>646-647 제가 보기엔 예쁜데...
>>648 그 목표 이루실 수 있기를... -
651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5:48:31>>650 앗, 그렇군요! 고마워요!
>>648 과연...! -
652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5:49:32쓰고나니까 먼가 물어본 것 같은 느낌이야..!
그나저나 과연 오늘은 무슨일이 벌어질지..! -
653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5:51:40어제 중간보스전→디어전 합류까지 했었죠.
-
65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5:53:19으윽...으으윽...괜찮아! 누군가는 새벽에 시간이 남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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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앨런 주 (9695302E+5) 2018. 6. 17. 오후 5:57:51앞으로 3분!
디어 전 돌입! (두근두근) -
65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5:57:58어쩜 빨래 끝나는 타이밍이...
빨래 널고 올게요. -
65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5:58:37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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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으허엉 죽여주새오 (9079157E+6) 2018. 6. 17. 오후 5:58:56어제 레스에 공격하지 않으신 분 들은 디어를 공격하는 레스를 써주세요! :)
세에레쟝은...어차피 붉은 새 님이 파워업 해주실 것 같으니(새쟝: '>') 디어를 두들겨 패면 됩니다!(?) -
659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5:58:57사파이어주 다녀와요!
-
660 세에레주 (9339421E+5) 2018. 6. 17. 오후 6:00:48>>658 캡티이이인!(오열)(??)
알겠습니다! -
661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6:01:58!다니합크체
-
66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02:52어서 오세요! 카엘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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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6:04:21헉... 출첵이 있었다니 빨리 오길 잘했다 ㅠㅠ 조금 늦었지만 출석체크합니다 ㅠㅠ!
-
664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6:04:41조금 알딸딸해서 혹시 레스에 실수는 없을까 걱정이 흑..
-
66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05:04어서 오세요! 로제트주!! 알딸딸하다니..술을 드시고 오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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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6:05:53그렇습니다.. 주말은 맘놓고 낮술하기 좋은 날이니까요 크헐헐~~
-
667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6:06:08눈이 보이지 않는 그녀가 무엇을 알 수 있을까. 그저 눈 앞에 보이는 커다란 붉은 빛을 바라보며 붕대에 튀긴 흙먼지를 툭툭 털어내 싸움에 임할 준비를 하고 있을 뿐이었다.
"저게 디어..."
미묘한 미소를 지은 뒤 그녀는 자신의 십자가를 두 손으로 쥔 채 그에게 달려들어 휘둘렀다.
.dice 30 100. = 53
//과연 어떻게 될지!
카엘라주 어서와요~ -
668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6:06:42로제트주도 어서와요~
그런데 다이스값을 보려고 위키에 들어갔는데
세에레가 없네요(흐릿) -
66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07:28>>666 무리는 하지 마십시오....(흐릿)
그리고...어어...어어어...(흐릿) -
670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6:07:48"알렉산더 디어- 긴 말을 할 필요는 없겠지."
이미 충분한 대화를 나눈 것 처럼 보이니까.
앨런은 방패를 고쳐쥐고 검날을 디어에게 향한 상태로 접근하였다.
철의 울림과 전장의 열기가 느껴지지만 이전 처럼 혼란스럽지는 않았다.
" _ "
어느정도 거리에 접근하자 그는 한 발자국을 크게 내밀며 검을 수평으로 빠르게 휘둘렀다.
사거리의 우위. 그는 주치의라고 들었기에 어떤 마법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냉병기를 사용하는 플로의 검술인 만큼 앨런은 자신의 공격에 확신을 가졌다.
.dice 80 150. = 100
HP 600 -
671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6:09:39알렉산더 디어 전 참가 목록
칼리아(슈엘)
사파이어
세에레
앨런
카운티아
카엘라
로제트 -
672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6:10:57>>668
반가워요 세에레주!! -
673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6:11:36이력을 확인해보니까 누가 지웠었군요...
복구했으니 괜찮겠죠 -
67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12:26엗...누가 지웠다니...?! 대체 누가...?! (동공지진)
-
675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6:13:28헐 본인 말고 지울 사람이 있나 ㅠ..
-
676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6:14:35아무도 모르게 존재감이 옅어지고 있었던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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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6:15:17빨래 다 널고 왔습니다!
반달이라니...(동공지진) -
67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16:33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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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17:56대충 기록을 좀 보고 왔는데 앨런주가 실수로 지운 모양이네요..!
-
680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6:18:18앨런은 왜 자꾸 2명이 되어있는 걸까. (고치고 옴)
다이스 식을 누가 잘 못 고친걸까요? -
681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6:18:19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오늘 날씨도 좋아서 빨래도 금방 마르겠네요!
-
682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6:18:40>>679
네? 아니요 저는 앨런만 고치고 왔는데요.. -
683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6:19:01엩 앨런주였나오...
실수라면은 그렇군요!(끄덕) -
684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6:19:26>>683
아니요 제가 아니라.. -
68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20:02
-
68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6:20:32모두들 안녕하세요.
앗 그렇군요. 반달로 오해해서 죄송합니다...(꾸벅)
>>681
건조도 조금 돌렸었으니 내일까진 마르겠지요. :3c
-
68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21:14실제로 저 기록 이전에는 제대로 되어있었고 저 기록 이후에 저렇게 되어있었거든요. 음. 그래서 저는 그렇게 판단했답니다. 위키 수정하다보면 자주 있을 수 있는 일이죠.
-
688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6:21:31>>685
앨런 밑에 있는 세에레에 복붙을 잘 못 했던걸까요?
(이마 짚) -
68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6:21:44>>684-685 네?
앗 그럼 진짜 반달이었나 보네요... -
690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6:22:00어 어찌되었든 제 실수니까 죄송합니다 세에레주
-
69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22:28>>688 네. 아마 그것 같아요. 기록을 보니까 딱 앨런주가 수정한 시점부터 없어져있기에... 아무래도 복붙 실수 인 것 같아요.
-
69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6:23:07아니 오해였군요...
-
693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6:23:36>>689 사파이어주 타이밍...(흐릿)
>>690 괜찮아요! 문단이 너무 길어서 헷갈릴수도 있는 일이었으니까요 :3 -
694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6:24:42>>693
정말 죄송합니다 (그랜절) -
69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6:25:50>>693 (흐릿)
이래서...제가...프리파라를 직접 안 합니다...
그것도 박자 맞춰야하는 리듬게임인지라...
(그러므로 앨런주에게 다시 한 번 꾸벅) 미안해요... -
696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6:26:21>>695
에? 아니여.. 정말 제 실수니까 딱히 사퍄주가 사과하실 필요는 없어요 괜찮아요.
오해니까요 -
69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26:57뭐...다음부터 조심조심 또 조심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앨런주도 실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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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6:28:13"저게...디어."
망할, 안그래도 식량취급 당해서 기분 더러운데, 아직 전투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더 열받는다. 짜잘한 몇방은 별 소용 없을테니, 좀 큰걸 준비하자. 권총 두자루로 분리해, 권총의 에너지셀에 에센스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나 모으는 동안 시간좀 벌어줘.
[버스터콜 1/2턴]
[도와줘요, 핫산!] -
69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6:31:32아아아앗. 사퍄는 평타 쳤는데 고대의 흔적 쓸 걸 그랬나요?
아니, 버스터콜 차지 중이니 다음턴에 써도...?
어쨌든 어떤 npc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
700 카운티아주 (8553328E+6) 2018. 6. 17. 오후 6:35:36(정신을차림
-
70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35:56...카운티아주...(흐릿)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정신을 차리다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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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6:36:07카운티아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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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카운티아주 (8553328E+6) 2018. 6. 17. 오후 6:36:27저번에 공격을 했나 안했나 기억이 안나므로 패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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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6:37:58카운티아주 어서와요..! 아앗..
저는 잠시 저녁먹고올게! -
705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6:38:08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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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6:39:35공격 하셨어요!
네, 맛밥하시고 오세요 세에레주! -
70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40:13공격을 했었습니다! 카운티아주! 그리고 세에레주는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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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6:44:57앗 저도 저녁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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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45:38식사 맛있게 하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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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붉은 길의 끝 (9079157E+6) 2018. 6. 17. 오후 6:51:15디어전의 컴퍼니 핫산은~~~~
.dice 1 5. = 5 -
711 붉은 길의 끝 (9079157E+6) 2018. 6. 17. 오후 6: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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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51:56전부터 레주가 다이스만 돌리고 나면 저런 반응을 보이는데...대체..무슨 일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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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6:52:37다시 돌아왔습...!
무슨 일이..!? -
71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52:49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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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붉은 길의 끝 (9079157E+6) 2018. 6. 17. 오후 6:53:16아아니 황자님 아내분이 강림하시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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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6:54:02......누가 나타나요? 황자님 아내분이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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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6:56:48?????????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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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멀미하는 백야주 (2021341E+5) 2018. 6. 17. 오후 6:58:41?!?!?!!?! 황자님 아내...?(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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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멀미하는 백야주 (2021341E+5) 2018. 6. 17. 오후 6:59:05그리고 모두 반가워요!!
저어는 나중에 올게요.. 차멀미 살려줘...(주륵) -
72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7:00:42아앗....나중에 봐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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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붉은 길의 끝 (9079157E+6) 2018. 6. 17. 오후 7:02:40디어는 당신들의 공격을 받곤 코웃음을 치며 피래미들이 어딜 감히..따위의 말을 종알거렸습니다. 페르신은 조용히 카운티아의 뒤에 숨었고, 에이트는 무언가 불안한 낌새를 눈치 챘는지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디어는 혀를 차곤 당신들을 향해 강력한 공격을 하려는 듯 마법진을 펼쳤고, 그 순간 또 다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말을 들어먹질 않는 게 영주의 종특인건가?
"강림하지 못하는 신보단 낫지."
디어는 비아냥거리며 허무하게 사라지는 마법진을 보곤 고개를 도리질했습니다. 강림하지 못하는 멍청한 신 주제에. 신벌을 받을만한 언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으며 그는 다시금 손을 뻗었고, 마법진이 다시금 그려지는 순간...
"당신의 공격이 계속 이뤄질거라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이케르가 포탈을 열자마자 디어의 몸이 날아온 창에 꿰뚫리고, 디어가 제 자신을 치유하는 동안 한 여성이 날개를 펼치며 걸어왔습니다. 그 모습에 파이퍼는 드물게 눈을 떴지요. 아뇨, 확실히 놀랐습니다.
"앙겔은 어디다 두고 여기에 온 거야, 당신."
"당신이 하도 연락이 없길래 애 재우고 왔지. 뭘 하나 했더니 이렇게 고전하고 있었어?"
"저...아바마마, 누구.."
"반갑단다, 아빌레라. 내가 누구냐고?"
"네 의붓어머니가 될 사람이란다. 잘 부탁해."
[페일로스가 참전합니다.]
[디어가 2턴동안 공격하지 않습니다.]
[현재 참전 npc는 에이트, 페일로스, 페르신이며, 페르신과 에이트는 공격이 아닌 서포트 기술을 사용합니다.]
hp. 2500 [페일로스 버프]
// 30분까지 받겠습니다. -
722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7:03:40처음부터 참전하지 않았던 캐릭터는 이벤트 종료후 합류하는건가요 캡틴? 바쁘신와중에 질문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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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붉은 길의 끝 (9079157E+6) 2018. 6. 17. 오후 7:04:21>>722 두가지 선택지입니다. 먼저 합류하고 있었다, 와 후에 참전한다.
어느쪽을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 -
724 해련 ◆JAJ1SR6rm. (4233176E+5) 2018. 6. 17. 오후 7:05:38갱신합니다.
이벤트 중이군요. -
725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7:05:43그렇군요..! 그렇다면 이벤트가 전스레에 걸쳐서 상당히 진행된듯하니 그럼 이벤트 종료후 합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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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7:07:42어서 오세요! 해련주...! 엄...그리고 뭔가 어마무시하군요...그리고...황자님 아내 분...! 완전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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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7:07:55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백야주는 다녀오시길! -
728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7:09:30>>724
어서오세요 해련주!! -
729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7:10:20공격을 성공시키고 다시 물러나 방패를 치켜세우자 마법을 시전하려던 디어에게 창이 날아와 꽂힌다.
유효타격이였는지 자신을 치료하며 부들거리는 디어를 보며 앨런은 검을 고쳐 쥐었다. 그랩의 가죽끈과 건틀릿이 맞물리며 끈이 조여지는 듯한 소리가 나고-
앨런은 준비를 끝냈는지 디어를 보며 자세를 갖췄다. 하지만..
"에이트 - 뭘 그렇게 불안해 하는거지. 전투 중에는 집중해라."
에이트의 하늘색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손에 쥐며 무심하게 말한 앨런은 이내 빠르게 디어에게 달려갔다.
검에 힘을 주지는 않았다. 가속도를 팔에 휘감듯이 움직인 그는 방패의 면을 디어에게 박힌 창을 향해 후려쳤다.
"잘 어울리는 악세사리로군. 조금 더 깊게 박혀있다면 성인 처럼도 보이겠어."
.dice 80 150. = 102 -
730 칼리아 (7342837E+5) 2018. 6. 17. 오후 7:11:50무슨 일이 일어난건진 모르겠지만 황자의 아내로 추정되는 이가 나타난 것 같아 그는 가만히 상황을 바라보았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날개를 펼쳤다. 그리고 건블레이드의 날붙이를 날카롭게 세웠다.
"영주인지 신인지 무슨 말이 왜 그리 많지...?"
이어 그는 하늘로 날아올라 디어에게로 향했고 디어의 머리에 있을 뿔 두 개를 향해 건블레이드를 있는 힘껏 휘둘렀다. 그리고 슬쩍 눈동자를 돌려 주변에 있는 이들을 바라보면서 디어에게 노이즈가 섞인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그럼 그 피래미에게 잡아먹히는 사슴이 되면 되겠군. 아니. 잡아먹히는 것도 아깝군. 사슴보다는 소나 돼지가 더 맛이 좋으니까. 무엇보다 다듬는 법도 여러모로 귀찮고 말이야. ...아니. 아무래도 좋아. 사라져라..."
아무런 감정도 섞이지 않은 노이즈로 가득찬 목소리를 내뱉으며 그는 다시 거리를 띄웠다.
//
.dice 30 100. = 66 -
731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7:12:35냄새가 났다.
무언가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며, 낯설지만 익숙한 냄새가 났다.
"......"
플로의 냄새. 그녀는 누군가의 등장을 알아차렸다는듯 고개를 끄덕이고선 자신의 붕대를 만지작거리다 다시 한 번 자세를 가다듬었다.
"강림하진 못해도... 충분히 도와주시는걸요. 그리고 그렇기에 기적이 아니겠어요?"
싱긋 미소지으며 발을 내딛어 십자가 안에 쳐박혀있는 메이스를 억지로 끄집어내 그를 향해 내던지고 삐걱이는 십자가를 주워들었다.
.dice 30 100. = 36 -
732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7:13:50"...와."
...멋지다. 사회생활을 저렇게 오래하면 저런 아우라가 뿜어 나오는건가? 아니 사실 이것도 현장 근태 채점의 일부인건가? 도무지 진정이 되지 않는 생각속에 움직이는건, 권총을 쥔 두 손 뿐이었다.
[버스터콜 2/2턴, 다음턴 사용가능] -
733 카운티아 (8553328E+6) 2018. 6. 17. 오후 7:14:17뭘까.
여성은 그런 표정으로 있다가는 자신의 뒤에 숨은 페르신을 꼬집었습니다. 뭐라도 해보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다들 뭔가 강력해진 모양이네요."
뒤쳐진 느낌.
여성은 그저 방아쇠를 당길뿐입니다.
.dice 30 100. = 89 -
734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7:15:11사파이어주 혹시 다음턴에 버프 사용 해주실 수 이으신가요!
-
735 해련 ◆JAJ1SR6rm. (4233176E+5) 2018. 6. 17. 오후 7:16:37깃발이 펄럭이는 소리가 들린다.
호흡 한 번 할 시간에 기창이 땅에 꽂히고, 깃발을 중심으로 결계가 펼쳐진다.
" 늦었군요...큰 일은 없어 다행입니다만.. "
.dice 80 150. = 112
//참전하겠습니다.. -
736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7: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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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7:20:40밥 먹고 왔습니다! 페일로스 떴다..!!
>>734 넵! 그렇게 할게요! -
73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7:20:45슈엘주는 우선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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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7:21:38사파이어주 어서오시고 슈엘주는 다녀오세요!
-
740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7:22:14버스터콜로 2턴 모으면 공격력 2배니까 거기에 사파이어 버프까지 얹으면....
160 300x2=320 600 -
741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7:22:25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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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카멜리아주 (9388825E+5) 2018. 6. 17. 오후 7:22:47갱신합니다. 이벤트 중이었네요. 다음턴에 참가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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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Rose ◆AqXmlOYXRM (9506078E+6) 2018. 6. 17. 오후 7:23:32넵! 물론입니다!
이제 루치페르가 충격을 받을 차례인가...:3c
파이퍼: 자기가 왜 여깄어?
루치페르: 너 왜 여깄어? -
744 백야주 (2021341E+5) 2018. 6. 17. 오후 7:25:03이제 좀 낫네요.. 와... 멀미 진짜....(울컥) 갱신해료! 참여 가능할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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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7:25:39카멜리아주 어서와요!
-
746 사파이어 (5133217E+5) 2018. 6. 17. 오후 7:25:44"와아."
잠시 페일로스를 보고 눈을 크게 뜨던 사파이어는 옅게 미소지으며 페일로스를 향해 목례합니다.
"든든하네요."
그리고는 다시, 디어를 향해 냉염 공격을 개시합니다.
.dice 30 100. = 77
HP 600/600
//어차피 이번 턴에 편린을 쓰기엔 쓰고 싶은 묘사를 쓸 시간이 부족한 것 같으니 일단 공격합니다. -
747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7:26:02백야즈ㅜ도 어서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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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사파이어 (5133217E+5) 2018. 6. 17. 오후 7:27:16해련주 카멜리아주 백야주 어서오시고 슈엘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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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7:28:33헉 커즈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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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Rose ◆AqXmlOYXRM (9506078E+6) 2018. 6. 17. 오후 7:29:01넵넵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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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7:29:32커즈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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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7:30:13커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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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커즈주 (0224663E+5) 2018. 6. 17. 오후 7:30:26커즈는 아직 참가할 조건이 안되는거 같으니 관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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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백야주 (1170466E+5) 2018. 6. 17. 오후 7:39:30커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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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7:40:59식사를 마친 슈엘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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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7:42:07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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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해련 ◆JAJ1SR6rm. (4233176E+5) 2018. 6. 17. 오후 7:42:0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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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7:42:23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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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7:46:07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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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Rose ◆AqXmlOYXRM (9506078E+6) 2018. 6. 17. 오후 7:46:15잠시만요 날렷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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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7:47:17>>760 헉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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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백야주 (1170466E+5) 2018. 6. 17. 오후 7:47:18슈엘주 어서와요!!
그리고 캡티이이이이인8ㅁ8!!(보듬보듬) -
763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7:48:54>>760 아아...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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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7:49:10레...레주...(동공지진) 이...일단...침착하게...!! 심호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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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7:51:21엣 레주 날리셨어요!?(동공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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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해련 ◆JAJ1SR6rm. (4233176E+5) 2018. 6. 17. 오후 7:52:24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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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Rose ◆AqXmlOYXRM (7192326E+5) 2018. 6. 17. 오후 8:11:49디어는 이를 악 물고 창을 뽑았습니다. 순간 솟구치던 피도 잠시, 빠른 속도로 그것이 치유가 되면서, 분노에 찬 듯 으르릉대는 소리를 냈습니다. 창이 꽤 아팠나봅니다. 그야 당연한 것이, 꿰뚫는 즉시 살을 파고들고 낚시바늘처럼 속을 꿰는 형태였기 때문이 아닐지요. 창을 꺾으려 했으나 페일로스가 창을 향해 손을 뻗자 그것은 디어를 거칠게 긋더니 뻗어진 손에 쥐어졌습니다.
"감히 사도 주제에 내 에페르를 꺾으려 했겠다."
"날개를 버린 천사는 닥치고 있지 그래."
"유감, 탈부착식이라서."
에이트는 전투중엔 집중하라는 앨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디어를 향해 손을 뻗었고, 마침 포탈을 타고 온 흑발의 소녀와 카멜리아를 본 루치페르는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와, 너 나한테 욕하려다 엄청 무안했겠다? 근데 네가 왜 여기서 나오지?"
"네가 소환 주문서를 가져갔잖아, 이 멍청아!"
"지금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 하는게 먼저인 것 같은데,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할 수가 있어, 에루인."
"엿이나 처먹고 전투에 집중해. 금제 때문에 여유친 않을텐데."
"썅, 저런 걸 여자친구로 둬서 x나 행복하네."
"뒤질래?"
소녀는 바닥이 패일 정도로 강하게 달려들더니 디어를 주먹으로 후려쳤고, 순간 에이트는 그런 디어를 마나로 속박해 공격을 당하기 좋은 모습으로 묶어두었습니다.
"고작 사도 하나를 해치우겠다고 이렇게 많은 인원이 나올줄이야! 아, 그런가????"
"빨리 죽여야 입막음을 시켜 진실을 알지 못하게 하기 때문인가????"
한 편, 아이작과 루디는 벌벌 떨며 페르신을 바라보았고, 페르신 또한 카운티아 뒤에서 오들오들 떨며 두 손을 모았습니다.
"아르테미시아여...부디 디어님이 분노치 않게 하소서어어어어어어어.."
.dice 200 300. = 236 - 페일로스
.dice 200 300. = 268 - 에루인
hp. 2130 -
768 카운티아 (8553328E+6) 2018. 6. 17. 오후 8:14:10"진실?"
흐음. 이것은 꽤 흥미깊은 이야기입니다.
여성은 방아쇠를 당기며 페르신을 돌아보았습니다.
"저게 무슨 소리인지 아는거 있어요? 말 안하면 앞에 던져버릴거에요?"
.dice 30 100. = 85 -
76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8:15:52고대의 편린,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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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해련 ◆JAJ1SR6rm. (7415002E+5) 2018. 6. 17. 오후 8:16:37아 여러분, 해련이 있기 때문에 다이스값 최대 최소 +50해서 계산하셔도 될 겁니다. 아마도..
-
771 백야 - 진실? 백야 몰라! (1170466E+5) 2018. 6. 17. 오후 8:16:48"대단해!!"
백야의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에루인이라는 사람도 신기했고, 묶여있는 디어서 신기했다. 모든 게 다 신기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공격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라,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진실이 뭐야?? 백야 눈에 보이는 것은 진실이야. 다른 진실은 몰라?"
혼잣말인지 뭔지 알 수 없는 말을 한 그녀는 호잇, 소리를 내면서 디어를 향해 나이프를 던졌다. 돌맹이 보다는 낫을지도 모르겠다.
.dice 30 100. = 100 -
772 백야 - 진실? 백야 몰라! (1170466E+5) 2018. 6. 17. 오후 8:17:14....???? 풀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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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사파이어 (5133217E+5) 2018. 6. 17. 오후 8:17:19또 커플인가요. 아차, 커플들에 잠깐 정신이 팔려서 큰일 날 뻔했네요. 사파이어는 지금이 그녀의 '비기'를 쓸 기회라는 걸 약간 늦게 깨닫습니다.
"약간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기회가 왔으면, 잡아야겠죠.
곧바로 정신을 집중해서 마법진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그 동안 해 온 수련의 성과를 보여줄 때가 왔습니다.
사파이어는 마법진을 완성해서 작동시키며, 우렁차게 외칩니다.
"자, 뻥-이요!!"
[고대의 흔적 - 편린을 사용합니다.] -
774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8:17:48다갓 잘 한다! 더 해라!!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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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8:19:02"오?"
진실이라고 했다.
무슨 진실인걸까. 이 대륙과, 이 대륙을 지배하고있는 여황을 둘러싼 이야기의 진실인걸까?
그녀로써는 알 턱이 없었지만 최소한 흥미는 가는 이야기였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꼭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그것도 아니라면.
"대신 말해줄 수 있으려나요? 신님."
십자가를 붉은 실로 휘감이 그대로 디어를 향해 내던졌다.
.dice 80 150. = 130
//그렇담 버프를 받아서... -
77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8:19:16>>770 앗...맞다 해련 버프...깜박할 뻔했네요. 집어주셔서 고마워요.
전턴엔 까먹었지만 이제부터라도... -
777 백야 - 진실? 백야 몰라! (1170466E+5) 2018. 6. 17. 오후 8:19:34버프... 다음턴 부터 버프 적용 다이스로 굴릴개오...!>:3
-
778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8:21:04오케이, 버스터콜 준비 완료. 나이스 페일로스님...이라고 하고싶지만 유감스럽게도 나는 지금 버스터콜을 집중하는데에도 정신이 아른거릴 지경이다. 하늘 위로 로프를 높이 던지고, 로프를 급가속해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버스터콜 범위 안에 디어 알렉산더를 포착하고, 그대로 최대 충전된 에센스 셀에서 전탄을 퍼부어버린다.
"버스터콜 개시, 모두 조심하세요!"
.dice 160 300. = 162x2(고대의 편린 버프) -
77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8:21:20>>777
다이스 범위는 바뀌지 않으니 그냥 거기서 +50 하셔도...? -
780 해련 ◆JAJ1SR6rm. (7415002E+5) 2018. 6. 17. 오후 8:22:11" 아이작, 루디, 여기로. "
너는 손짓하며 네 뒤로 둘을 부른다, 둘은 강하긴 하지만..상대에 대한 공포가 뇌리에 각인되어 있겠지.
디어가 이성을 잃는다면 먼저 죽이려 할지도 모르고.
너는 카운티아 뒤에 선 페르신을 느꼈지만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았다, 대신 너는 천사의 기운과 함께 무겁고 어두운 기운을 느꼈지.
원군인가..
" 결계 바깥으로 나서지 마시길. "
넌 아이작과 루디에게 속삭이고 웃어준 뒤에 활을 펼쳐들고 빛의 화살을 쏘아보냈다.
.dice 80 150. = 144 -
781 백야 - 진실? 백야 몰라! (1170466E+5) 2018. 6. 17. 오후 8:22:50아...!!! 그러면... +50이니까... 150... 와아아아... 배, 백야쟝 정말 투수로 키워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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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8:23:15이맛에 버스터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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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8:24:02"사도-? 너희 가주들은 스스로를 사도라고 칭하는 모양이군- 파이퍼 황자가 뭘 숨겼는지는 크게 관심이 없다."
검날을 치켜세워 디어를 겨눴다. 호흡을 가다듬고- 움직이지 못하는 사냥감을 응시했다.
자색의 안광이 횃불처럼 타오르고. 흔들리는 목걸이를 움켜쥐며 떨리는 마음을 바로잡았다.
주치의.
백성들을 이용하여 여러 실험을 하는 자. 의사의 선서를 등 진.
시민들의 기대를 등 진. 구원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귀족.
창조주가 죽음이 탈출구가 되어버린 세계를 구하라고 하였으니 - 죽음보다 더 끔찍한 경험을 선사하는 사도를 처리하는 것은 창조주에 뜻을 전파하는 것.
"에이트. 잘 잡고 있어라-"
바닥에 끌리는 검날이 쇳소리의 비명을 내질르며 불씨가 튄다.
어두운 이 공간에 튀어오르는 불씨를 휘감으며 내달리던 앨런은 검을 들어올려 디어의 복부를 향해 그대로 검을 내질렀다.
.dice 130 200. = 182 x2(고대의 편린 버프)
(창조주의 조각) +50 (해련의 버프) +50 -
784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8:24:03>>781 사파이어가 마법 썼으니 300이 들어가겠네요.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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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칼리아 (7342837E+5) 2018. 6. 17. 오후 8:24:38"....진실..?"
이 와중에 진실이라고 말하는 그 목소리에 칼리아의 눈동자가 살짝 번뜩였다. 진실이라...? 이 싸움에는 자신도 모르는 진실이 있다고 할 참인 것일까? 하지만 그는 곧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진실이 무엇이건...그것은 자신이 알 바 아니었다. 그것아 자신의 자유를 보장하는 무언가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좋은 것이었다.
수도 없이 많이 튀어나온 이를 바라보며 그는 방금 창이 꿰뚫었던 그곳을 향해서 자신의 건블레이드의 날붙이를 꽂으려고 시도했다. 그리고 그 안으로 총알을 발사하려고 방아쇠를 당겼다.
"...진실이니 뭐니...그런 것이 이런 것에서 뭐가 필요하지?"
그 목소리는 노이즈로 가득 차 있었지만 상당히 차가운 톤이었다. 마치 얼어붙은 얼음과 같이... 날카로운 고드름과 같이...
"..진실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지껄이기 전에, 스스로의 목숨을 걱정해라. 하나를 해치우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인원? ...한명을 위해서 수도 없이 많은 이를 죽인 네 녀석이 할 말은 아니로군."
진실. 그런 것은 그에게 있어서 아무래도 좋은 것이었다.
그에게 있어선 자신이 걸어가는 그 길이야말로 진실이었다. 정의? 숨겨진 이야기? 영웅이 아닌 자신에게 있어서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
.dice 30 100. = 53 -
786 칼리아 (7342837E+5) 2018. 6. 17. 오후 8:25:14아..해련이 버프...!! .dice 80 150. =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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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8: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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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Camelia von Syndrom (9388825E+5) 2018. 6. 17. 오후 8:25:33"진실?"
그게 무슨 소리지? 카멜리아는 눈을 치켜떴다. 잠시 멈칫한 사이에 다른 자들이 먼저 공격했다. 일단 지금은 공격할 타이밍이다. 카멜리아는 총구를 디어 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발포했다.
.dice 80 150. = 138 -
789 해련 ◆JAJ1SR6rm. (7415002E+5) 2018. 6. 17. 오후 8:26:23....총 데미지 계산을 해보니
3356이 나왔습니다, 페이즈 스킵인가? -
790 백야 - 진실? 백야 몰라! (1170466E+5) 2018. 6. 17. 오후 8:26:59>>784 호에에에엑...!!!(동공쌈바) 다들 엄청나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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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8:27: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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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8:29:23>>789 와우...
해련의 버프와 사파이어의 마법, npc들 공격이 합쳐지니 장난없네요! -
793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8:29:54와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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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백야주 (1170466E+5) 2018. 6. 17. 오후 8:37:593356..... 우와아아아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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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8:54:40
카엘라의 전투 테마곡으로 얼어붙은 어장을 박살낸다! (와장창 -
79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8:55:53아니...이것이 카엘라의 전투 테마곡인건가요..?! 음...뭔가 묘한 느낌이로군요. 그래도 잘 들어보면 나름 느낌이 사는 곡이기도 하고..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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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8:58:57>>795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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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진실은 피로 얼룩져있을테니. (1220629E+5) 2018. 6. 17. 오후 8:59:24뻥이요! 우렁찬 소리와 함께 모두에게 푸른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아이작과 루디는 고개를 끄덕이고 결계 안에서 해련의 옷깃을 조심스레 잡았을 뿐입니다. 페르신은 자신을 던져버린단 말에 고개를 마구 저었습니다.
"그,그, 그건 나도 잘 모르는거얼! 내가 아무리 개국공신이라도~ 디어님과 같은 동물 가문의 사도들만 알고 있는 사항이란말이야~ 우우..아무래도 묵시록의 내용인 것...같지마안..."
묵시록? 순간 붉은 남성의 형상이 허공에 그려지더니 세에레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아주 잠깐동안 이 곳에 현신한 듯 싶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죄인의 이야기란다. 저 자들은 큰 죄를 지어놓고 모든 것을 신의 탓으로 돌리는 중이지.
그리고, 그는 디어를 바라보았습니다. 앨런의 공격과 슈엘의 공격이 합쳐져 디어를 베어넘기고, 카멜리아의 공격에 찢어지는 살을 보았더랍니다. 나이프가 적절한 곳을 지나쳤는지 팔이 잘려나가는 장면. 눈이 보이지 않아 다행일 정도지요.
"아아아아아악!!!"
버스터콜을 이후로, 조용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모두가 경계합니다. 그 이유라 함은.
디어의 목걸이가 빛나며 그가 비틀거리고 일어났기 때문이지요.
"인도자를 불러선 아니된다..속고 있는거야.."
강력한 공격이 휘몰아쳤으나, 붉은 형체는 그 공격을 거두어갔습니다.
"베르투스...배신자인 네놈이 감히.."
"음? 내가 배신자였나? 신벌을 자초한건 자네들이 아니었나. 그것 또한 내 잘못이었다니, 유감이군."
[여섯번째 사도] 디어 : hp. 5000
[특수 조건을 성립하여 3페이즈로 넘어갑니다.]
// 9시 반까지 받아요! -
799 카운티아 (9769866E+5) 2018. 6. 17. 오후 9:04:36"흠."
여성은 묵시록이라는 말에 눈을 깜박이다가는 그대로 총구를 디어에게 겨누고 당겼습니다. 상관없습니다. 지금은 저 녀석을 죽이는게 먼저일뿐.
그리고는 이어서 페르신을 바라보며 여성은 머리칼을 넘겼습니다.
"무언가 방해는 할 수 있지 않나요? 저도 두번까지는 막아낼 수 있는 공격을. 당신이 못할리 없을텐데요."
이내, 여성은 저것이 마지막 발악임을 직감하고 끈을 꺼내서 주문을 확인했습니다.
"........"
그리고 그것을 읊어보았습니다. 과연 뭐라도 일어날까? 하는 기대감이 없지는 않습니다.
.dice 80 150. = 115 -
800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9:05:31레주, 지금 저 붉은 신님의 목소리는 세에레와 디어 이외의 다른 캐들한테도 들리나요?
-
801 칼리아 (7342837E+5) 2018. 6. 17. 오후 9:05:53".......?"
디어의 목걸이가 빛나는 것이 그의 눈에 보였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그 모습에 역시 쉽게 끝나진 않을까...그렇게 중얼거리며 그는 다시 건블레이드를 들어올려 그 날붙이를 앞으로 향했다.
배신자인지 뭔지하는 소리가 그의 귀에 들려왔다. 대체 누구에게 말하는 것이고, 무슨 말이 오가는 것일까. 그것은 도저히 그로서도 알 수 없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자신의 자유를 위해서는 이 자를 쓰러뜨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찝찝한 기분은 느끼며 그는 작게 혀를 차며 날아오른 후에 빛나고 있는 목걸이를 향해서 건블레이드를 휘둘렀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 목걸이. 너무나 신경 쓰여서 영 거슬려."
//
.dice 80 150. = 87
....와아아! 특수 조건 성립이라니..!! 오버 데미지일까요? 그리고 6번째 사도..음..음...뭔가 불안한 느낌이군요.. 이거..? -
802 백야 - 백야는 나이프 일인자가 될거야! (1170466E+5) 2018. 6. 17. 오후 9:08:00"명중!"
꺄하하하하 웃던 백야는 디어가 비틀거리자, 몸을 뒤로 주춤 물러섰다. 피냄새, 피냄새, 피냄새피냄새피냄새피냄새피냄새피냄새피냄새..? 백야의 고개가 비뚝 기울어졌다. 순식간에 모든 관심이 디어의 목걸이에 꽂혔던 것이다.
"목걸이. 반짝거려!"
그것이 좋지 않다는 것은 백야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다시 디어를 향해 나이프를 던졌다. 선빵필승이랬다.
.dice 80 150. = 86 -
803 진실은 피로 얼룩져있을테니. (1220629E+5) 2018. 6. 17. 오후 9:08:10넵! 현신 상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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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백야주 (1170466E+5) 2018. 6. 17. 오후 9:09:25않이... 디어 사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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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9:09:58음...돌멩이를 여기서 만약 던졌다면 데미지가 얼마나 나올까요? 다갓님? .dice 80 150.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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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Camelia von Syndrom (9388825E+5) 2018. 6. 17. 오후 9:10:03"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야..."
그녀는 조용히 읊조렸다. 하지만 총구를 거두지는 않았다. 그것은 여전히 디어를 향해 있었다. 총구에서 다시 한 번 불이 뿜어졌다.
.dice 80 150. = 116 -
80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9:10:24.........전부터 느낀건데 닉스의 돌멩이는 혹시 엄청나게 단단한 광석으로 이뤄진건가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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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9:11:19>>807 비브라늄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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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9:13:52좋아...그럼 지금부터 이 돌멩이를 채집해서 새로운 아머를 만들어서.....
칼리아:...(노이즈 치직..치지직..치지지지직) -
810 해련 ◆JAJ1SR6rm. (7415002E+5) 2018. 6. 17. 오후 9:14:13너는 아군의 맹공에 디어가 쓰러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생명은 꺼지지 않았고, 디어는 다시 일어서서 모두를 없앨 기세로 공격을 퍼부었다.
다행히 붉은 남성의 형상..베르투스라 불리우는 존재가 공격을 거두어가 무사할 수 있었다.
너는 네 옷깃을 붙잡는 손길을 느끼며 깃발을 쥔 손에 힘을 주었다.
" 이제 받고만 있지는 않겠지요, 대비를.. "
묵시록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신경 쓰이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 지금은 여유 부릴 때가 아니었다.
너는 다시금 결계를 보강한다.
.dice 80 150. = 83 -
811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9:14:15" - 목걸이의 빛. 에이트 저건 뭐지? 저것도 창조주의 조각과 연관된 것 인가? "
"아니면 닉스의 - ?"
자신이 가지고 있는 8번째 조각. 앨런은 에이트 곁으로 와 방패를 전개하였다.
서서히 펼쳐지는 투명한 마력의 방패를 든 앨런은 에이트에게 조심하라고 언질을 해둔 뒤.
새롭게 등장한 6번째 사도를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조심해야겠어. 아무리 봐도 단순한 녀석이 아니야-'
방어식 .dice 130 200. = 177
HP 600 -
812 백야주 (1170466E+5) 2018. 6. 17. 오후 9:14:56닉스 돌맹이는 신광물로 만들어졌다던가...??(?????
만약에 백야가 돌맹이를 던졌다면 어떻게 되나오:3
.dice 80 150. = 93 -
813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9:15:58위험하다. 본능적으로 느낀 것은 그러한 감각이었다. 아직 체공중인 상태로 그 광경을 보고있는 두 눈은 맹렬한 경고 버저를 울리고 있었고, 본능은 당장 후퇴하라는 신호를 끊임없이 뱉어낸다. 허나, 아직은 그리할 수 없다. 쏴야 한다. 불가능 해 보이더라도. 에너지를 모두 소모한 셀을 빼내고, 그 자리에 닉시 샤드를 끼워 넣는다. 아직 테스트 해 보진 않았지만, 제발 무사히 굴러만 가 다오.
"..."
[리볼빙 샷 사용.]
첫발 .dice 58 90. = 80
나머지 .dice 46 55. = 47 -
814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9:18:19그녀는 양 팔을 들어올려 휘몰아치는 바람을 막아내었다.
묵시록의 내용.
그러자 그녀의 눈 앞에 붉은 남성의 형상이 나타나 그녀에게 말을 했다. 잠깐동안 이 세상에 현신한 것이었다.
죄인의 이야기, 죄를 저질러놓고 모든것을 신의 탓으로 돌리는 어리석은 자들의 이야기.
그녀는 손을 뻗었다. 아마도 디어가 일어서던 순간, 눈부실정도로 환한 빛이 그녀에게 보였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아아, 조금 더 알아가야할 시간이 필요하겠군요."
"어떤 추악한 일이 벌어졌었는지."
피 냄새가, 붉은 빛이 그녀를 흥분하게 만들었을까? 작게 속삭이다가도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선 십자가를 질질 끌어 여섯번째 사도를 향해 다가가고있었다.
//어어어..
일단 다이스는 안 굴리는걸로..(하드 트롤링) -
815 사파이어 (5133217E+5) 2018. 6. 17. 오후 9:23:37"성공이군요!"
모두에게 푸른 기운이 감도는 것을 보며 사파이어는 한숨을 쉬며 잠시 무릎을 짚습니다. 이 기운이 잠시나마 모두에게 더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주변 모두의 힘을 강화시키는 신비하고 강력한 마법, 그것을 그녀는 이른바 '뻥튀기'라 부르곤 하였습니다.
어쨌든 그 기운을 받아, 모두가 디어에게 맹공을 퍼붓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붉은 형체가 나타나자 사파이어의 이목이 그 쪽으로 쏠립니다. 그러고보니 디어가 현신도 못하는 신이 어쩌고 했었죠. 마법 시전에 정신을 집중하느라 다른 아군들의 대화를 전부 듣지는 못했었지만, 지금은 그 신으로 추정되는 붉은 형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죄인들입니까..."
사파이어는 작게 중얼거렸습니다.
닉스에 끔찍한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졌던 것은 결국 나라 전체가 교도소였기 때문일지도, 라고 그녀는 생각해봅니다.
그 때, 주변에서 나오는 빛에 다시 고개를 돌려보니 조용하던 디어가 다시 움직입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배신당했다고 해서 당신이 저지른 다른 죄악이 정당화되진 않습니다."
사파이어는 단호하게 말하며 다시 냉염을 쏩니다.
HP 600/600
.dice 80 150. = 144
//조건은 오버 데미지이거나, 사도에 대해 물어보거나였을까요....혹은, 세에레의 특성 때문에 세에레가 참전하는 것 자체가 조건이었을수도... -
81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9:26:12>>807 혹은 석영 덩어리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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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9: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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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9:29:37로제트주의 기운을 받아...모두 힘냅시다..! 힘...!! 그리고 어쩌면 사파이어주의 가설이 맞을지도 모르겠군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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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9:32:32>>817 우오 힘난다아아!
사, 사부님 이 힘은 대체!(?)
과연 조건이 무엇이었을까요..
보다 세레쟝 저러다가 데플 뜰 거 같아서 걱정됨미딘 흑.. -
820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9:33:57세에레는 무사할 거예요!! 붉은 신님이 세에레를 죽게 내버려둘리가 없어..! 거기다가 아직 마틴 소환권이 남아있으니까 즉사기가 날아와도 괜찮은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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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9:34:11응원 고마워요.
제가 생각하기엔 디어가 붉은 신님에게 반응하는 걸로 봐서는 역시 세에레 참전이 조건으로 가장 유력해보여요...
그리고 드디어 붉은 신님의 이름이 나왔군요. :3c -
822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9:36:08베르투스였죠
레드핫윙인줄 알았는데....!(????)(끌려감) -
823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9:36:30여차하면 디어가 세에레를 조지기 전에 사파이어가 딜뻥 한번 더 써서 디어를 먼저 조지는 방법도...(??
페이즈당 1회씩 쓸 수 있으니 다음 턴에 상황 보고 써야겠어요. -
824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9:37:22>>822 레드핫윙...ㅋㅋㅋㅋㅋㅋㅋ(웃긴데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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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9:37:56음....일단 다음 턴 공격을 보고 데미지 2배 샷을 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이건 빨리 끝장을 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불리해질 것 같아요. 힐이 안되기도 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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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9:38:05레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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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9:38:13레드 핫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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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9:39:04그러면 조금 손해보는 한이 있더라도 카엘라의 버스터콜을 한번 더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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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9:40:04>>825 역시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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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9:41:11>>828 앗 네! 혹시 그러실까봐 이번 턴엔 그냥 평타 썼는데, 그러면 그때 다시 딜뻥을 시전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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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9:44:53일단 1회 전체 공격기는 칼리아가 호루라기로 받아칠 수 있으니까 어떻게든 될지도 모르겠네요! 설마 2번 연속으로 전멸기가 나오지는 않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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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9:47:04설마가 사람잡을지도 몰라요..(섬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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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카운티아주 (9769866E+5) 2018. 6. 17. 오후 9:47:18뭐어.. 좀 위험해보이면 또 방해하고 그러면 될거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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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9:47:23......(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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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9:52:36해련이도 있으니 괜찮겠죠...
전멸기 2회 방어 있으니까요 -
83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9:53:15좋아...!! 어떻게든 클리어가 가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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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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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00:46아닛....!!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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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0:02:54저겈ㅋㅋㅋㅋㅋ전설의 마법 쿠루쿠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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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신시아주 (9445149E+6) 2018. 6. 17. 오후 10:17:14ㄱ ㅑ 아 힘들다인생 여러분 전투 화이팅입니다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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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17:43어서 오세요! 신시아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힘들면...푹 쉬시고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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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0:20:40안녕하세요 신시아주! 신시아주도 현실 화이팅입니다...!ㅠㅠ
잘 쉬시길... -
843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0:22:02신시아주 어서와요! 으아아 힘내세요 신샤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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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진실은 피로 얼룩져있을테니. (9079157E+6) 2018. 6. 17. 오후 10:25:20페르신은 방해라는 단어에 눈을 깜빡이더니 아하, 마법 말하는거지? 라고 말하며 헤실헤실 웃었습니다. 마법, 마법이 있었지요? 하도 숨쉬듯 사용하는거라 쓰는지도 몰랐더라지요? 페르신은 히죽히죽 웃으며 디어를 바라보기만 할 뿐입니다. 그 순간 디어가 이를 악 물고 머리를 부여잡았지요. 그리고 저 멀리서 무언가가 메테오처럼 날아오고, 페르신은 꼬리를 바짝 세우며 하아악, 소리를 내었지요.
"어머, 자기 오랜만이야?"
"바,바,바,바이올렛?! 어떻게 저런 애를 부를 수 있어 예쁜아..!"
"저런 애? 고양이가 말이 많다?"
파티에서 보았던 그 마법사군요. 이제 보니 그녀도 흰 코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방금까지 무언가를 먹고 있었다는 듯 입가엔 무언가 묻어있었지요. 아무래도 간식 비스무리한 무언가 같습니다. 목걸이를 공격하려드는 슈엘을 강하게 내친 디어는 후, 숨을 들이마시더니 그대로 주먹을 쥐었습니다. 그리고 땅에 발을 내지르는 순간... 에이트가 공중으로 떠오르더니 그대로 바닥에 처박혔습니다.
"저 목걸이는- 꺄아아악!!"
"닥쳐, 조각 주제에 무엇을 말하려고."
이를 악 물고 그르릉, 소리를 내는 디어는 확실히 위험했습니다. 무슨 일이냐는 말에 에루인은 적당히 목에서 우두득, 소리를 내곤 어깨를 으쓱였지요.
"글쎄, 저런 미친놈들이 한 두명이 아니라는 건 알겠는데."
그리고 그 순간, 베르투스는 세에레가 디어를 향해 다가가자 자신도 모르게 모습을 드러내며 그녀를 붙잡고 뒤로 물러났습니다. 붉은 긴 머리와 붉은 손톱. 온통 붉은 남성이었지요. 그리고 아르테미시아의 호통이 떨어지길 기다리듯 눈을 감았으나...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게 무슨 일..."
루치페르의 두 눈동자가 바르르 떨렸고, 디어의 찢어지는 웃음소리에 그는 고개를 돌려 디어를 노려보았습니다. 신들은 모든 상황이 이해가 간다는 듯 분노에 어린 시선을 보냈고, 그중에서 가장 분노한 것은 단연 루치페르였지요.
"신벌을 각오했다 그 말인가....?"
파이퍼는 불안함을 느끼곤 모두의 정신을 휘어잡았습니다. 정확히는 정신에 손만 대어 디어가 정신을 봉쇄하지 못하도록 하였지요.
"도망쳐!!!!"
"아아...이제야 눈치를 챘구만 그래. 어디 한 번 써보자고, 이 힘."
강한 힘이 모두를 덮칩니다.
그것은 확실히.
신의 힘이었습니다.
.dice 200 300. = 233 - 바이올렛
.dice 200 300. = 261 - 베르투스
.dice 200 300. = 202 - 루치페르
[데플 면제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hp.3779
// 50분까지 받겠습니다. -
84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27:03....호루라기 사용 안되나요...? 레주...?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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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진실은 피로 얼룩져있을테니. (9079157E+6) 2018. 6. 17. 오후 10:27:40>>845 글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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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진실은 피로 얼룩져있을테니. (9079157E+6) 2018. 6. 17. 오후 10:28:07슈엘만 살아남는다. 에 가깝지만 사용 가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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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0:28:42헐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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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29:54.........(고민) 미안해요...모두들...하지만 전 살아남기 위한 수단으로 살아남아야겠어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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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10:30:29>>847
기사도 정신으로 0뎀 버틸 수 있나요? -
851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0:31:11어차피 데플 면제권이 있어서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슈엘주!
그나저나 정황상... 디어가 아르테미시아의 힘을 사용하는 것 같네요... -
852 진실은 피로 얼룩져있을테니. (9079157E+6) 2018. 6. 17. 오후 10:31:59>>850 아무리 기사도 정신이라도 신의 힘을 막는 건 힘들 것 같습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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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10:32:47HP0 이여도 버티는 기사도 정신을 상회하는 거라니...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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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Camelia von Syndrom (9388825E+5) 2018. 6. 17. 오후 10:33:12"이 무슨..."
카멜리아는 말 그대로 경악을 했다. 이것이 바로 신의 힘이란 말인가? 그녀는 눈을 질끈 감았다. 손도 못 쓰고 죽는단 말인가? 싫어.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그녀의 몸이 와들와들 떨렸다.
[데플 면제권 사용] -
855 진실은 피로 얼룩져있을테니. (9079157E+6) 2018. 6. 17. 오후 10:33:28>>853 아무래도 쟝쟝 센 신쟝이 으아앙! 하고 두 번 울부지저따...와 같은 느낌..이니...
뭐야 이 X신같은... -
856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10:36:06"에이트-!"
방패를 뚫고 들어오는 빛 무리.
건틀릿으로 막으려 해도 눈 앞의 시야가 밝게 변한다-
'아 나는 드디어 죽었구나-'
'이제 정말 거짓이 아니라. 추한 목숨을 부여잡고 살아남은게 아니라 정말로 죽었구나- 이제 쉴 수 있겠다.'
그걸로 만족해?
어둠 속에서 자색의 횃불이 타오른다.
[데플 면제권 사용] -
85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36:55아..맞아. 레주. 호루라기를 쓴 후에 바로 저기서 공격을 가할 수 있나요? 디어에게? 아니면 호루라기를 쓰는 것만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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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진실은 피로 얼룩져있을테니. (9079157E+6) 2018. 6. 17. 오후 10:38:13호루라기만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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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38:56음! 그렇군요! 그럼 그렇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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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해련 ◆JAJ1SR6rm. (4233176E+5) 2018. 6. 17. 오후 10:39:16캡틴, 전멸기 상쇄를 제가 임의로 사용해야 하는 건가요.
써도 막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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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6/제주 (4199934E+5) 2018. 6. 17. 오후 10:39:21갱신! 엇 이벤트중이네?
...는 몸이 아직 말이 아니므로 관전만 하겠습니다...
굉장히 무서운 상황같아 보이는데 다들 파이팅! -
862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0:39:39"아, 아아!"
자신을 감싸쥐고 뒤로 물러서는 베르투스의 행동에도 아랑곳않고, 그녀는, 어쩌면 환희에 가득 찬 듯한 감탄사를 내질렀다.
인간이 신의 힘을 사용하다니.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기적. 아름답기 그지없는 것.
하지만 그렇기에 잔혹하고도 덧없는 것이겠지.
"이 빛... 이 빛은..!"
강한 힘이 덮쳐오자, 그녀는 꾹 쥐고있던 십자가를 자신의 앞에다 꽂아놓고선 고개를 치켜세워 하늘을 바라보는듯한 행동을 취했다.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밤하늘의 빛을 바라보며.
"붉은 신님. 밤의 여신님께 안부를..."
[데플 면제권 사용]
//어째... 극성M이 되버린듯..한게... (시선회피) -
863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10:39:55"젠장..."
압도적으로 강한 힘 앞에서 이토록 무력해져야 한단말인가. 분하다. 겨우 나는 이정도 밖에 안되는 존재였단 말인가. 분하다.
[데플 면제권 사용합니다.] -
864 카운티아 (9769866E+5) 2018. 6. 17. 오후 10:40:28"......"
마법으로 방해 가능한 수준이 아닙니다. 여성은 일단 방아쇠를 당기면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딱히 떠오르는것은 없기에.
"......"
무언가, 스쳐지나간듯한.
[데플 면제권 사용]
// 엄마 무셔웡 ㅠㅠ -
865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0:40:356ㅈㅔ주 어서와요 :3
아앗 파이팅의 기운을 받고 세에레가 마조히스트로 진화했다..? -
866 칼리아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41:57".......!"
무언가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기에 그는 재빠르게 목에 차고 있는 호루라기를 들어올렸고, 가면을 살짝 들어올린 후에 그것을 힘껏 불었다. 삐익...있는 힘껏... 자신의 생각이 맞다면 어떻게든 되리라. 지금까지 2번 불었는데 전부 시간이 바뀌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렇다고 한다면 적어도 지금 이 상황은....
이어 그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그는 다시 고개를 들어올렸고, 건블레이드를 들어올렸다. 아주 살짝 팔이 부들거렸다. 도망쳐야만 했다. 자신의 목숨을 이곳에서 걸 이유는 자신에게 없었다. 자신은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싸우는 존재가 아니었던가. 저들이 어떻게 되건 자신이 알바가 아니었다.
"...마음에 안 들어..."
작게 중얼거리며 그는 눈을 감다가 다시 떴다. 분명히 다른 이들이 어떻게 되어도, 아니 정확히는 1명을 제외하면 어떻게 되어도 자신이 알바가 아니었다. 하지만... 왜일까. 지금 그는 강한 분노를 느꼈다. 자신은.... 자신은.... 거친 숨소리가 노이즈에 섞여서 들려왔다. 왜 자신이 이렇게 분노하는 것일까. 그것은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아아....
그런가. 싸우는 동안에...자신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이를 빠드득 갈았다.
".....어떻게 되어가는진 모르지만, 복수라도 하지 않으면 성이 풀리지 않겠어. 이건.."
자신은 이 힘에서 살아남을까. 아니면 죽게 될까. 그것도 아니면 치명타를 입게 될까. 알 수 없었다. 하지만...만약 한번만 더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면... 여기서 살아남는다고 한다면... 그때는...
자신을 또 다시 '혼자'로 만들어버린 저 녀석의 목을 꺽어놓겠다고 그는 다짐했다.
"...힘이 부족하다고 할지라도...나는..." -
86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42:35어서 오세요! 6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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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사파이어 (5133217E+5) 2018. 6. 17. 오후 10:42:57디어에게 다시 냉염을 쏘려 준비하던 사파이어는 디어가 머리를 부여잡자 멈칫, 합니다. 뭔가에 방해받은 것일까요?
주위를 둘러보니 이쪽에 누군가가 한 명 더 왔습니다. 아니 대체 여기 커플이 몇 명인지...아니아니, 커플들 보고 있을 때가 아니라니까요, 정신 차려요 사파이어. 사파이어는 무언가 부딪치는 소리가 나자 다시 디어 쪽으로 시선을 돌려 동향을 살피다, 비명소리에 약간 흠칫합니다.
주변인들의 상황에, 어쩐지 불길한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무언가, 강한 힘이 사파이어에게도 덮쳐옵니다. 공포와 함께 피할 수 없음을 직감한 사파이어는...냉염을 쏘기 위해 들었던 손을 내리고 고개를 돌린 채 질끈 눈을 감습니다.
[데플 면제권을 사용합니다.]
// 6제주 어서와요... -
869 카운티아주 (9769866E+5) 2018. 6. 17. 오후 10:45:05아참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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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10:45:23사파이어주 이거 저 기다리시지 말고 바로 버프쓰고 조져야 할 것 같은데ㅛ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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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10:45:47일단 다음턴 보고 결정하ㅣ야 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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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0:46:43>>870 살아나면 그렇게 할게오...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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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47:57지금 슈엘은 자신 빼고 다 쓸려나간거 아닌가 싶어서 이렇게 되면... 동료의 복수라도 하지 않으면 성이 차지 않겠다고 노이즈 섞인 목소리로 고개 숙이고 분하고 힘이 부족하더라도 저 녀석의 목만큼은 따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음 턴 모두 데플 면제권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면...음...이건...(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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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10:51:13어차피 카엘라는 리볼빙 샷 사파이어 버프먹은 다음턴에 돌아오니까 다른분들 화력을 뻥튀기 해서 빨리 스킵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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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0:54:08세에레의 경우를 보면 원래 신의 권능류의 전멸기 봉쇄효과는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 같은데...그게 뜨지 않는다는 건...
아르테미시아는 대체 얼마나 강한 걸까요...ㄷㄷㄷㄷ -
87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54:59아르테미시아...... 최종보스로 아르테미시아 딱 등장하는 것은 아니겠죠?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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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해련 ◆JAJ1SR6rm. (4233176E+5) 2018. 6. 17. 오후 10:55:59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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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6/제주 (4199934E+5) 2018. 6. 17. 오후 10:57:08최종보스를 여왕님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무서운게 있었구나....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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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0:57:16>>876 가능성이 전혀 없어보이지 않...
>>877 해련주ㅠㅠ...(토닥토닥) -
880 백야주 (4774788E+5) 2018. 6. 17. 오후 10:57:22갸아아아... 멀미 시달리다가 이제 집에 왔... 저는 자러 갈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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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0:57:51>>880 앗 백야주 고생하셨어요! 잘 쉬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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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0:58:05와아...근데 충격이 엄청나게 크네요. 설마 이런 전개가 되다니...와아아....(흐릿) 이제 3번째 보스인데...... 그리고 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 푹 쉬세요!!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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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10:58:58헉 안돼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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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1:07:39에엣 백야주 어서오시구... 잘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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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그대여, 이 피를 지우고 나아가라. (9079157E+6) 2018. 6. 17. 오후 11:22:19[데플 면제권을 사용하였습니다.]
섬광. 그리고 당신들이 눈을 뜬 장소는 온통 새하얀 공간입니다. 그 어느것도 없이 새하얀, 마치 종이속의 세상과도 같은 무언가. 당신들은 그 사이에서 거대하고 푸른, 그렇지만 꽃잎이 투명한 꽃봉오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고요히 잠들어있는 한 아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보라색의 긴 머리카락의 끝은 노란색이요, 눈 또한 붕대로 가려져 있었지요. 성별의 구분이 모호한. 작디 작은 어린 아이. 곤히 숨을 쉬며 잠들던 아이가 있던 꽃봉오리가 잠시 일렁이나 싶더니, 그것이 점점 펴지기 시작했습니다. 콜록거리며 앨런의 곁으로 다가선 에이트는 꽃봉오리를 발견하곤 황급히 달려갔고, 죽지는 않았지만 당신들을 심판하러 온 듯한 루치페르와 천계로 갈 수 있는 페일로스는 마찬가지로 당황하며 아이를 향해 뛰어갔습니다. 아이는 태평하게 기지개를 켰지요.
"우-음! 잘 잤다아! 좋은 아침이야아...얼레리? 에이트랑 째깍이는 여기 무슨 일일까아?"
천하의 파이퍼 또한 당황했는지 긴장한 모습으로 서 있었고, 아빌레라가 저 꼬마는 누구야..? 라고 묻자 크게 놀라며 고개를 마구 젓더니 아빌레라의 머리를 붙잡곤 꾹꾹 눌러 고개를 숙이도록 했습니다.
"창조자님이란다. 빨리 고개 숙이렴."
"앗! 민트초코다! 이제 보니 치인구들이 저엉말 많네! 여억시 모두가 잘 해주고 있구나아아아?"
꼬마...아니, 창조자는 그 큰 소매를 마구 붕붕거리며 공중에서 이리저리 둥실둥실 떠다녔습니다. 마치 풍선과도 같았지요. 창조자는 앨런의 목걸이를 보고 고개를 기웃거리다 해련을 보더니 "오랜만이지?" 라고 말하였다지요. 뭐, 각설하고.
"소개가 늦었나아, 안뇨옹! 나는 나인. 너희가 말하는 창조자야아. 자알 부탁해애?"
잠드신다고 하지..않으셨는지요.."
에이트가 조심스레 묻자 나인은 히히덕거리며 웃기를 멈추었지요. 잠시 진지한 표정을 짓는지 세모입이 일자로 다물렸지만 역시, 아이가 그러는 모습인지라 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나는 신벌을 받지 않은 자가 살아있고 다른 자가 죽는 것을 보고싶지 않았기에 방금 잠에서 깨어났단다. 무엇보다 목걸이를 가진자의 사명도, 다른 아이들의 자유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억울하지 않겠어?"
뭐! 진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나인은 팔짱을 끼며 고개를 기웃, 움직였지요.
"나쁜 사슴을 혼낸다고 했지? 그러면 답은 하나네에. 돌아가."
"...예?"
"돌아가라고오. 잠을 깨웠으니 죽을 자격도 없잖아아? 물론 노옹담이지만. 니히히.."
"돌아가서 녀석의 목을 쳐. 그리고 내 앞에 데려와. 녀석은 나에게 벌을 받을테니. 이 말을 잘 기억해."
당신들은 눈을 뜨게 됩니다. 디어가 날뛰는 전장입니다. 쓰러진 몸을 일으키십시오.
당신들은 아직 이루지 못한 일들이 많습니다.
[슈엘]
슈엘은 호루라기를 불었고, 그 순간 모든 장면을 보게 됩니다. 쓰러지는 동료, 미친듯이 웃는 디어, 그리고 당신의 공격을 대신 맞으며 피를 토하는 마틴. 마틴을 향해 절망어린 비명을 지르다 공격에 쓰러지는 바이올렛..지옥도입니다. 지옥이 펼쳐졌습니다. 홀로 살아남다니..
그러나, 홀로 살아남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마틴은 당신을 돌아보더니 입술을 휘어 웃으며 입을 벙긋거렸습니다.
나와 계약합세.
마틴의 눈은 더 이상 태엽의 문양이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시계의 형상을 띄고 있었지요. 마침 분침과 시침, 초침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12시 정각. 새로이 모든것을 시작하는 순간. 마틴은 입가에서 피를 흘리며 눈을 휘어 웃었습니다. 그리고 디어를 향해 손을 뻗었지요.
"그녀의 힘을 함부로 남용하지 말게."
"내가 왜...어어? 아하하, 그렇구만, 어쩐지...네놈...뭔가 남다르다 했더니만......"
"시간의 신이었나?"
"그렇다고 해두지. 이보오, 여보. 주변을 보시게. 자네는 혼자가 아닐세."
하나 둘, 무언가 힘을 가지고 깨어납니다.
자, 나아갑시다! 자유를 위하여!
hp. 3083
[앞으로 들어오는 신입을 포함하여 전체 패시브 오픈!]
[의지를 가진 자] - dice 최대 최소 +100 / 성장 가능?
// 끊기 신공!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D -
886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11:25:06최대 최소 +100 이라니...
그런데 창조주가 나인이면 에이트가 막내였구나. -
887 카운티아주 (9769866E+5) 2018. 6. 17. 오후 11:25:17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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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1:25:31우와아....우와아아아아!! 멋지다..! 우와아아아!!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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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1:25:46다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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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카운티아주 (9769866E+5) 2018. 6. 17. 오후 11:26:12저는 해련주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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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11:26:16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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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11:26:27여러분 다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캡틴도 엄청 수고 많아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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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그대여, 이 피를 지우고 나아가라. (9079157E+6) 2018. 6. 17. 오후 11:26:50그렇습니다! 나인의 끔찍한 작명센스입니다!
나인: 너는 처엇번째 내 조각이니까 원이고...너는 트와이스...너는 서드...너는 포...너는.... ....너어는 에이트!
에이트: 쟤는요..? (아홉번째 봄)
나인: 앗, 나랑 동명이인이잖아! 그으러면...너어는....
아홉번째 조각: 인나 할게요.
나인: 그래! 인나! -
894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1:27:07창조자님 떴는데...아앗...아아아아앗!!
마틴씨도 신이었어...!! ㅇㅁㅇ
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
895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11:27:56그나저나 어떻게 스타트를 끊어야 잘 끊었다고 소문날까 흐헣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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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카엘라 (9538934E+5) 2018. 6. 17. 오후 11:28:18다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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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1:28:25>>893
자...작명센스 성의없엌ㅋㅋㅋ큐ㅠㅠㅠㅠ -
898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11:28:56>>893
에이트가 막내가 아니였구나... (창조주의 네이밍 센스에 감탄) -
899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1:30:36앗 여기서 끝이군요! 다들 수고하셨서요!
와아 버프...받은건가..!? -
900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11:32:23도움! 도움! 여러분은 보통 첫레스를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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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1:33:27>>900 으음... 그냥 평범하게 존재감을 과시하며 등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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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11:34:14아 그 저희가 어떻게 넘어왔냐고 하믄..
파이퍼 : 마법진에 타라 파견단.
(피-슝)
마틴 : 닉스의 영토에 온거슬 환영하오
으음-
(뭐라고 해야하지. 심히 난감하네) -
903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11:34:49조아 부활도 했겠다 에이트(화방녀)도 합류 했겠다.
이제 사슴 잡고 광명 찾아야지. -
904 Camelia von Syndrom (9388825E+5) 2018. 6. 17. 오후 11:35:09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905 칼리아 (7342837E+5) 2018. 6. 17. 오후 11:35:53".........."
모두가 쓰러졌다. 자신만이 서 있었다. 마틴조차도 자신 대신 공격을 맞고 쓰러졌다. 단 홀로 존재하는 것. 그것은 그에게 있어서, 끔찍한 재앙이었다. 이를 빠드득 갈고, 정말로 손을 부들거릴 수밖에 없었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그 이후로 그 누구도 자신의 편이 아니었다. 자신은.... 결국 다시 혼자였다. 상관없는 일이 아니던가. 애초에 자신이 여기에 들어온 이유는...오로지....
그런데 왜 이렇게 열이 받는 것일까. 그는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었다. 동료...? 저들을 자신은 동료라고 생각한 것일까? 정말로...? 자신은 그 누구도 신뢰하지 않았다. 그런데...어째서....
아아....동료로서 자신은...그들과 행동하는 사이..어느새... 참으로 우스울 노릇이엇다. 이제와서... 이제와서...란 느낌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건블레이드를 뽑아들고 그 끝을 디어에게 향했다.
"뭐가...그렇게 우스운거냐? ...나는 아직 살아있어. 네 녀석의 목...! 이 칼리아가 반드시...!"
하지만 그 순간이었다. 마틴의 시선이 자신을 향하는 것이 보였다. 살아있었어...? 그런 놀라움도 잠시..계약을 하자는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눈동자가 태엽이 아니라 시계의 형상이 되어 12시를 가리키는 것을 바라보면서 그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디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시간의 신... 당신이....?"
주변을 둘러보라...그 말에 그는 주변을 잠시 둘러보았다. 그리고 잠시 조용히 침묵을 지키다가 노이즈가 가득 섞인 목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건...대체...."
죽지 않았나...? 다들 일어서는 것일까...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가면 너머로 피식 웃어보였다. 그리고 정면을 바라보았다. 가면 너머의 눈빛이 날카롭게 바뀌었다.
"계약... 좋아. 계약이건 뭐건 뭐든지 해주겠어. 나는 나 하나를 위해서만 싸우는 존재.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고, 나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게 무엇이건 모두 취해주겠어...! 알렉산더 디어! 네 녀석의 목. 이 손으로 받아가마. ...나는... 동료와 함께 끝까지 살아남는다...!"
이어 그는 날개를 펼친 후에 건블레이드를 꽈악 쥐고 돌진하듯이 날아올라 다시 한번 디어의 목걸이를 향해서 건블레이드를 있는 힘껏 휘둘렀다. 이 목걸이를 공격하려고 할때 밀쳤지? 그렇다면 이 목걸이를 지켜야 할 이유가 반드시 있을리라. 그리 생각하며 그는 힘껏 외쳤다.
"저들의 목숨은 내가 신경 쓸 이유가 없지만...그래도 저들은 동료다! 동료의 목숨을 제거하려고 한 네 녀석을 그냥 두면, 도저히 찝찝해서 그냥 넘길 수 없어!!"
//
.dice 180 250. = 249
...버프까지 합쳐지니....이건...(동공지진) -
906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1:36:48>>903 그런 당신에겐 귀여운 무명왕과 영웅 군다를 드리겠습니다!(찡긋)(???)
아 참! 레주 호옥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붉은 아조씨나 다른 npc와 일상을 돌릴 수 있을까요?
글고 카엘라주..
답레는 언제...(흐릿)
제가 못본걸까요... -
90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1:37:57....249라니...이것이 칼리아의 진심 모드인가...(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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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11:38:05꿀팁 감사드립니다!! 일단 배경이 어떤지를 모르니 조금 틀려도 상관 없겠죠 첫레스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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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1:39:24>>908 사악한 웃음소리가 들려...
-
910 Rose ◆AqXmlOYXRM (9079157E+6) 2018. 6. 17. 오후 11:39:41홬ㅋㅋㅋㅋ방녘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생각해보니 화방녀같ㄴ내오..모든 조각과 창조자가 눈을 가리고 있는ㄷ데.....
네! 일상 예약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들 수고하셨어욥!
...로제트는..제가...어...멋있게 막 빛을 찬란하게 뿌려드릴...까요...? (?) -
911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1:40:10그런고로 저 전투가 끝난 직후라는 느낌으로 해서 일상을 돌려보고 싶은데 혹시 생각 있으신 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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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1:40:26ㅈㅓ희는 불사자였군요...(??)(방금 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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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1:41:32>>900-902
사파이어도 적당히 (아마도 사전에 거기서 만나 합류하기로 하고) 다른 npc와 만나서 따라갔다는 느낌으로... :3c
>>906 앗 저도 디어전 끝나면 npc들과 돌려보고 싶어요!
npc들이 다들 참 개성있고 매력적이에요.
레주의 묘사를 보니 어쩌면 사파이어가 익힌 딜뻥 마법도 창조자님과 관련 있을지도... -
914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1:42:46>>911 ㅅㅔ-레주가 있..습니다만 :3c..
유일하게 제대로 일상을 돌려본게 슈엘과 해련 둘 뿐이라 쪼오끔 애매하네요... -
915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1:43:00>>911 앗...음...그러고보니 다른 분들과도 돌리고 싶지만...
오늘로 디어전이 끝날 줄 알았는데 안 끝나서...(고민) -
91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1:43:51>>914 음...애매하다면 어쩔 수 없지요. (토닥토닥) 꼭 돌려야 하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음..음...
>>915 음..그냥 돌려도 되지 않을까요? 싸움의 큰 그림은 어느 정도 끝난 것 같거든요. -
917 카운티아주 (9769866E+5) 2018. 6. 17. 오후 11:44:04일상.. 돌리고 싶..
-
918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1:44:57것보다 전개가 이렇게 되어버려서 아마 이 이후로 칼리아의 분위기가 좀 많이 부드러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고 해도 마냥 부드러운 것은 아니고... 그냥...
칼리아:플로 녀석들이 뭘 하건 알바는 아니야. ...하지만 그래도 동료니까 묻는 것 뿐이야. ...문제 있나?
......츤츤이네요. 이런..(흐릿) -
919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1:45:43>>916 그렇긴 하지만, 이 스레는 어디서 떡밥이나 반전이 또 나올지 모르겠으니...음 괜찮을지 잘 모르겠네요.
앗 카운티아주도 일상을 찾으시네요.
이쪽이 양보해드릴테니 두 분이 돌리시면...? -
920 카운티아주 (9769866E+5) 2018. 6. 17. 오후 11:46:23으아니 양보까지는, 어차피 밤샐거라서 구경해도 됩니다 (뇨롱뇨롱
-
92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1:47:01>>918
츤츤 칼리아ㅋㅋㅋㅋㅋㅋ -
922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1:47:07카운티아주는 해련주와 돌리는 것이 있어서...(흐릿)
-
923 블라디미르 앨런 (9695302E+5) 2018. 6. 17. 오후 11:47:09"잠깐- 창조주.. 나는 당신에게 물어볼ㄱ-"
대답도 듣지 못했다. 무언가 대답을 해주려고 했을까? 이미 내 의식은 그곳에 남아있지 않았다.
몸의 생기가 느껴지기에 눈을 뜨니 알렉산더 디어와 칼리아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 창조주는 디어를 처리하라고 했지.
건틀릿의 가죽끈을 조이며 천천히 일어났다.
눈에 들어온 쓰러진 에이트를 향해 손을 뻗어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창조주가 눈을 떳다. 나인이라는 그 창조주가 왜 자신을 선택했는지는 물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면 그것을 위해-
"고백인가 집사의 형-? 유감스럽게도 감정이 늙어서인지 크게 뭔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분명 내가 조금 만 더 젊었다면 분명- 아니, 아니다."
코트를 펄럭이며 일으켜 세운 에이트를 향해 시선을 두었다.
"에이트. 사명을 내린건 창조주 나인이지만- 나는 너의 기사다. 기사 작위를 받고 한 번도. 단 한번도 누구 앞에서 기사라고 떠들도 다니지 않았지만 믿을 수 있는, 함께 해야하는 사람이자 동행인인 너에게 나는 이 말을 하고싶었다. 블라디미르 앨런은 에이트의 기사라고. 그리고 기사는 서약을 한 대상을 지키는걸 맹세하지- 뒤에 붙어있어라 에이트. 그리고 나에게 명령해라. 알렉산더 디어- 6번째 사도를 죽이라고"
에이트의 말을 기다리며 자세를 고쳐잡은 앨런은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그대로 디어의 오른팔을 향해 검을 내질렀다.
.dice 230 300. = 292 -
924 카운티아주 (9769866E+5) 2018. 6. 17. 오후 11:48:20그것때문에 해련주를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주무시러 가신건지 안 보이시네요.
분명 이벤트때 계셨던거 같은데 (갸웃 -
925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1:48:55>>923 칼리아:웃기지 마! 누가 고백을 한다는 거냐! 플로 녀석들이 어떻게 되건 알까 보냐...! (저 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
926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1:49:18>>920 >>922
앗 그런가요.
뭐라고 해야 할지, 명확한 세이브 포인트가 있어야 안심이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지만! 그러면...설붕이 나지 않기를 바라며 돌려볼까요. -
927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1:49:46엄...그럼 일단 정리를 하면, 세에레주는 애매한 느낌인거고 카운티아주는 해련주를 찾고 있는 입장이고..(고민) 그럼 사파이어주. 돌릴래요? 저하고? 싸움의 전개는 크게 이야기 안하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
928 카운티아주 (9769866E+5) 2018. 6. 17. 오후 11:50:35(녹아버림
-
929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1:50:41세에레:(흐뭇)(???)(눈이 안보여서 소리로만 판단했따)
앗 혹시 해련주가 안오신다면 세-레랑 돌리실래요 카운티아주? -
930 카운티아주 (9769866E+5) 2018. 6. 17. 오후 11:51:27>>929 (다시 일어남
-
931 로제트 A. 후크 (7102292E+6) 2018. 6. 17. 오후 11:51:43양치기의 구슬픈 피리소리가 하늘 저편의 구름에 닿는다. 나무에 기댄채 느긋한 얼굴로 피리를 내려놓는다. 뺨을 간질이는 시원한 바람이 갈대숲을 사아악 흔들고 지나간다.
마치 언제 스쳐지나갔냐는듯 사라진 바람. 그와 같이 미련없이 떠나가는 과거의 잔상들. 피리소리에 그 모든것들을 털어내곤했다. 가볍게 흔들리던 갈대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가축을 지키기 위해 겨눠진 활은 혼란속을 나아갈수 있게끔 소중한 길이 되어주었고 혹은 누군가의 곁을 지켜주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파수꾼의 이름을 기억해주지않았다.
달빛이 쏟아지는 작은 언덕 위로 길쭉한 그림자가 비친다. 앞으로 저벅저벅 발걸음이 나아갈수록 그림자는 길어진다. 사내는 호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키가 작은 갈대를 헤쳐나간다.
"너무 오래 서성였다.."
작은 혼잣말과 함께 외로운 걸음이 계속된다. 사내의 이름은 '로제트 A. 후크' 플로 파견단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인물이다. -
932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1:52:49>>924 아...듣고보니 그러게요...? (갸웃
>>927 가장 안 애매한 게 저인가요...
그러면 돌...(뒤늦게 시계를 본다) 엣. 그..죄송하지만 지금은 안 되겠네요. 제가 평일에는 일찍 일어나야 해서...ㅠㅠ -
933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11:52:56>>910
헉.. 너무 늦게 봤다 ㅠㅠ 일단 짧게라도 시작을 했으니.. 괜찮을것 같습니다!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캡틴!! -
934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1:53:03아앗...!! 로제트가 합류했다...!!
-
935 카운티아주 (9769866E+5) 2018. 6. 17. 오후 11:53:20와아 합류했다~
-
936 슈엘주 (7342837E+5) 2018. 6. 17. 오후 11:53:46>>932 음..그렇군요! 그럼 어쩔 수 없지요!! 그럼 저는 세에레주와 카운티아주가 돌리는 것을 보면 되는 것인가...!!
-
937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1:54:56차도남이었어!
아니 도시남은 아니지만 이 경우에는.. 차가운 시골 남자?(????)
>>930 그으러면 다이스를 돌려볼까요?
자, 룰렛 돌아갑니다 딴딴따라 딴딴따라 두구두구두구두구두
.dice 1 2. = 2
1.세에레
2.카운티아 -
938 카운티아주 (8553328E+6) 2018. 6. 17. 오후 11:55:40저네요.
시간대나 상황은 어찌해야될까요 -
939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1:56:35>>938 전시상황이 아니라면야 카운티아주 임의로 설정하셔도 좋아요!
-
940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1:56:58합류? :3c
로제트 혼자 아지트까지 온 건...역시 아니겠지요.
>>936 미안해요ㅠㅠ 다음 기회에 돌려요! -
941 사파이어주 (5133217E+5) 2018. 6. 17. 오후 11:58:14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나중에 봐요! -
942 세에레 (9339421E+5) 2018. 6. 17. 오후 11:58:46앗... 사파야주 잘자요!
-
943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11:59:10>>934-935 >>937
반갑습니다 드디어 합류했네요 허유우ㅜㅠㅠ후
>>940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어서 어떻게 합류했는지까지는 확실히 생각하지 못했어요 ㅠ!! 어떻게든 합류했겠죠..?? -
944 로제트주 (7102292E+6) 2018. 6. 17. 오후 11:59:36>>941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 또 봬요! -
945 카운티아 (5831224E+5) 2018. 6. 18. 오전 12:00:20"플로와 닉스.. 흐음."
여성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플로인들에 대한 평가를 말입니다.
뭐라고 해야할까, 여성은 플로인들을 사람으로서는 나쁘지 않다고 봐도 될까. 하는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이 전시 상황에서. 저들을 믿고 싸워도 되는가에 대해선 부정적이었습니다.
"곤란한걸요. 못 미더운 느낌."
여성은 잠시 생각을 멈추고. 큰 바위 위에 앉아서 달빛을 받으며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거점에서 좀 떨어진 곳이니. 누가 오진 않을겁니다.
/ 그럼 대충! -
946 카운티아주 (5831224E+5) 2018. 6. 18. 오전 12:00:53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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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2:02:24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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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카엘라 (6105409E+5) 2018. 6. 18. 오전 12:04:22잠깐 기절했다 깼네ㅛ...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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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2:05:30어서 오세요! 카엘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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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카운티아주 (5831224E+5) 2018. 6. 18. 오전 12:06:36엇 카엘라주다.
세-레주랑 카엘라주랑 돌리던거 있지 않나요? -
951 세에레 - 카운티아 (1547766E+5) 2018. 6. 18. 오전 12:07:23부스럭거리며 근처의 수풀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마치 원래부터 이곳에 있었다는 듯, 그리고 그녀의 한 마디를 들었다는듯이 눈가에 붕대를 감고있는 여성이 타박타박 걸어나오며 그녀에게 물었다.
"무엇이 그리도 못 미더운걸까요?"
차가운 밤 바람을 맞으며 세에레는 마치 카운티아를 바라보듯 고개를 그녀에게로 향한뒤 싱긋 미소지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이가 잘도 이런 인적이 드문곳까지 찾아오다니.
그녀는 등에 짊어지고있던 커다란 십자가를 잠시 내려놓았다.
"밤 공기가 좋네요. 플로의 공기와는 다른 맛이라 그런지 신기해요."
그리곤 가느다란 손가락을 구부정하게 움직여 마치 허공을 툭 하고 손가락으로 건드리는 시늉을 해보았다. -
952 세에레 - 카운티아 (1547766E+5) 2018. 6. 18. 오전 12:08:54앗 카엘라주 어서와요!
저기... 그런데 답레는 어디에...
>>950 멀-티가 가능하니까 괜찮아요
핫산 일한닷! -
953 카엘라 (6105409E+5) 2018. 6. 18. 오전 12:10:20오늘은 체력을 다 소진해서... 아침이나 점심쯤에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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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세에레 - 카운티아 (1547766E+5) 2018. 6. 18. 오전 12:10:48>>953 넵... 쉬셔요 카엘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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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2:12:19푹 쉬세요! 카엘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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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앨런주 (9137936E+5) 2018. 6. 18. 오전 12:12:46잘가요 카엘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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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백야주 (8319095E+4) 2018. 6. 18. 오전 12:13:01.... 갱신....(퀭)
Q. 백야주는 왜 깼습니까?
A. 울렁거림을 못 이겨서...
토하고 나니 확실히 낫네요.. 대신에 지금 숨 쉴 때마다 흉부 쪽이 아파오...(흐릿) -
958 Rose ◆AqXmlOYXRM (5281925E+5) 2018. 6. 18. 오전 12:13:51세상에 백야주..8ㅁ8 (부둥부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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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세에레 - 카운티아 (1547766E+5) 2018. 6. 18. 오전 12:14:13>>957 백야주 진짜로 병원 한 번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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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카운티아 - 세에레 (5831224E+5) 2018. 6. 18. 오전 12:14:25소리가 들렸습니다. 움직이는.. 소리.
그러나 여성은 동요하지 않고 눈을 그쪽으로 돌렸습니다. 사람.. 싸울때 본적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추정컨데 눈은 보이지 않는거 같았고. 힘이 쎈지 커다란 십자가를 휘두르고 다녔습니다.
뭐.. 여성에게 중요한 정보는 아니지만.
"저 자신도 그렇고, 여러가지로요."
여성은 미소를 지으며 적당히 대꾸하고는 책을 집어넣었습니다.
타인에게 보일만한 책은 아니었으니, 그리고는 바위에서 살짝 내려와 여성의 앞에 사뿐히 내려왔습니다.
붕대.. 라.
"하지만 혼자 이렇게 오면 위험하답니다. 누가 납치하면 어쩌려고 그래요?"
후후.
작은 웃음소리를 낸 여성은 놀래키는 척을 하고는 세에레의 옆에 섰습니다. -
961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2:14:57배...백야주....괜찮으세요..? (흐릿(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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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2:15:14아...아무튼...! 슈엘주는 일상 돌릴 수 있으니까 돌리고 싶은 분은 찔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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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카운티아주 (5831224E+5) 2018. 6. 18. 오전 12:15:41쉬셔요~
백야주도.. -
964 백야주 (8319095E+4) 2018. 6. 18. 오전 12:18:35잠깐 아픈 것이었나봐욥 지금은 또 괜찮습니다... :3
그게 매번 검사 받아보면 이상이 없다 라고 나와서....ㅠ
않이 지금 자야 새벽에 나갈 수 있는데...(흐릿) -
965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2:19:19그럼 어서 주무셔야죠...백야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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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Rose ◆AqXmlOYXRM (5281925E+5) 2018. 6. 18. 오전 12:20:05이상이 없다. 라면 대학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서도 진찰을 받아보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8-8 (부둥부둥)
자..자장가 불러드릴까요..? 자장자장 우리 백야주..88 -
967 백야주 (8319095E+4) 2018. 6. 18. 오전 12:20:16일단 자러 가봐야겠어요:) 걱정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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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2:20:38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음...그리고 일상은 없음인가..! 좋아..그럼 관전 및 구경이다! -
969 앨런주 (9137936E+5) 2018. 6. 18. 오전 12:20:45캡튼 질문하나 해도 될까요!
그럼 앨런이 8번째 기사니까..
1번부터 ~ 7번 그리고 9번 조각은 뭐하고 있나요!? -
970 Rose ◆AqXmlOYXRM (5281925E+5) 2018. 6. 18. 오전 12:25:32백야주 안녕히 주무시고 저도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
음......사실상 에이트가 마지막 조각에 가깝습니다. 인나는 사명을 마치고 소멸했고, 원부터 서드까지는 세계의 순환(1기 스토리) 도중 살해 당했고, 포부터 식스까지는 각각 사명을 이루고 세계의 마나가 되었으며, 세븐은 루치페르가 유년시절 살해당한 순간 자신의 생명을 대신 넘겨주고 소멸했습니다.
에이트: 엩 -
971 세에레 - 카운티아 (1547766E+5) 2018. 6. 18. 오전 12:26:37조용히 미소를 지은채 그녀가 하는 말을 들었다.
자기 자신과 함께 여러가지가 못 미덥다. 그 말에 세에레는 붕대 너머의 두 눈을 희미하게 떠올리며 카운티아를 바라보았다.
깊은 어둠 속, 그녀가 있을 자리에는 닉스인 특유의 흐릿하고 부드러운 불빛이 자리잡고있었다.
이건 검은 불빛이구나.
무언갈 곰곰히 생각하며 가만히 서 있던 그녀의 옆을 카운티아가 스치듯 옆에 서자 조금 놀란 시늉을 보이며 저도 모르게 숙이고있던 고개를 지켜들었다.
"상냥한 사람이네요. 알지도 못하는 이를 걱정해주다니. 그래도 저는 보기보단 꽤 강하답니다?"
납치범들 따위.
어라, 하지만 그녀보다 강한 사람역시 이 땅에도 수두룩했다.
"아, 혹여나 저보다도 강한 사람이 납치범이라면 조금 곤란하겠네요. 죽어버릴지도."
그렇기에 자조섞인 농담을 가볍게 내뱉었는지도 모른다. -
972 앨런주 (9137936E+5) 2018. 6. 18. 오전 12:27:10앨런: 에이트라서 엩하고 우는건가-
아니 인나는 소멸
1~3은 살해 4~6도 소멸, 7도 소멸이라니 8ㅅ8
에이트는 행복하게 해줄게!
앨런이 지켜줄꺼야! -
973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2:27:45아앗...아아아앗....;w; 세상에... 아...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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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세에레 - 카운티아 (1547766E+5) 2018. 6. 18. 오전 12:28:32>>970 전부... 죽었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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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세에레 - 카운티아 (1547766E+5) 2018. 6. 18. 오전 12:29:42앗, 레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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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앨런주 (9137936E+5) 2018. 6. 18. 오전 12:32:51렞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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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카운티아 - 세에레 (5831224E+5) 2018. 6. 18. 오전 12:38:45"강한건 알고있지만요."
이곳에 더 강한 사람은 많으니까.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이곳에 온 이유라도 있냐며 물었습니다. 뭐.. 없다면 데리고 돌아갈 생각도 있습니다.
"약하더라도 마법사를 만난다면, 플로에서 온 여러분은 저항할 방법도 없고요?"
실력차이와 상관없이. 정신조종에 댸항수단이 없는 플로인들은 방법이 없다고.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미소지었습니다.
"저로서는 전력이 줄어드는것은 원치 않아요."
후후. 작은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
978 로제트 A. 후크 (5194198E+6) 2018. 6. 18. 오전 12:38:54조용한 아지트 내부의 홀. 어슬렁거리는 발걸음의 주인공이 느긋하게 구석의 앉을거리에 몸을 누이듯 앉는다. 조용한걸 보니 다들 퍼져서 꿈나라에 가기라도 한 모양이다.
딸깍, 퉁. 마개가 날아가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청량감 있는 상쾌한 탄산소리가 흘러나온다. 사내는 투명한 김이 서린 병을 입으로 가져가 벌컥벌컥 들이킨다.
"크아앗-"
세상 단맛 쓴맛 다 본듯한 표정으로 눈을 깜빡이는 사내. 마른 안주거리를 씹던 그는 은근슬쩍 사방으로 고개를 기웃거리더니 아무도 없다는걸 확신하고나서야 시원하게 방귀를 한사발 뀌어댄다.
"야하, 이제야 좀 맘놓고 쉬겠네."
풀풀 풍겨오는 냄새를 손으로 휙휙 날려보내며 씨익 미소를 짓는다. 워낙 말수가 적거나 가까이하기 어려운 동료들이 많아 아직 방귀까지 튼 사이는 없었으니 말이다.
길다란 육포를 씹으며 머리위에 양손을 얹어놓은 그는 지나왔던 길을 곱씹어본다. 지금까지의 여정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지. 당장 내일이라도 목이 달아나지 않을까 조금은 두려움이 생긴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술 한 모금에 뻣뻣해진 마음을 사르르 풀어내리곤한다. 맥주병을 절반정도 비울즈음이 되어 코끝부터 점차 붉어지기 시작한다. -
979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2:48:50와아....로제트.. 음..음..저른 분위기로군요...오오...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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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로제트주 (5194198E+6) 2018. 6. 18. 오전 1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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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로제트주 (5194198E+6) 2018. 6. 18. 오전 12:52:20그나저나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다들 순식간에 사라지시다니..! 역시 코야할 시간이긴하지만 흑 너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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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2:52:38아무래도 다들 주무실 시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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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로제트주 (5194198E+6) 2018. 6. 18. 오전 1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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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세에레 - 카운티아 (1547766E+5) 2018. 6. 18. 오전 12:55:28"저기 저 보이는 아름다운 밤 하늘을 보기위해서 나온거에요."
밤 하늘을 바라볼 눈도 없지만. 하하! 이번건 꽤 재밌지 않았나요?
그녀는 씨익 이를 드러내 웃으며 자신의 눈가를 손으로 한 번 슥 훑었다.
"그것도 그렇네요. 그럴때가 온다면... 기적이 일어나길 빌거나 아니면..."
두 손을 모으고선 말을 멈췄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찾아왔을때는 안간힘을 부려봤자 다가올 운명에는 도망칠 수가 없다.
작은 웃음소리와 함께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세에레는 다시 한 번 시선을 그녀에게로 향하듯 고개를 돌려 입을 열었다.
"그렇담 같이 돌아가실래요? 전력이 줄어드는걸 원치않는다면 닉스인인 당신의 도움으로 사악한 마법사의 위협에서 빠져나올 수는 있을테니."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잠시 내려놓았던 십자가를 다시 집어들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붉은 실이 십자가에 칭칭 감겨있었으며 분명 그것이 그녀가 무거워 보이는 십자가를 마음껏 휘두룰 수 있는 이유겠지.
//늦어서... 죄송해요... -
985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2:56:20로제트주. 무엇을 꾸미는 것이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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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세에레 - 카운티아 (1547766E+5) 2018. 6. 18. 오전 12: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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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로제트주 (5194198E+6) 2018. 6. 18. 오전 12:57:01이 스레의 마지막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을 속셈이었지만.. 아직 계신분들이 많으니 실패다 에잇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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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로제트주 (5194198E+6) 2018. 6. 18. 오전 12: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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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카운티아 - 세에레 (5831224E+5) 2018. 6. 18. 오전 1:00:04"확실히 아름답긴 하지만요"
굳이 이곳이 아니더라도 볼곳은 많은걸요.
여성은 세에레의 농담에 전혀 반응을 하지 않은채 눈을 지긋이 감으며 기적이라는 말에도 딱히 큰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어난다면야 좋겠지만."
보통은 일어나지 않는편이다. 적어도 여성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플로에서는 다를지도 모릅니다만.
어쨌든 여성은 같이 돌아가자는 말에, 그러죠. 하고 답하고는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손을 잡아줄까 했지만 그럴 필요는 없을겁니다.
"후후후, 특이한 무기네요."
여성은 새로운 화제를 꺼냈습니다. -
990 로제트주 (5194198E+6) 2018. 6. 18. 오전 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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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세에레 - 카운티아 (1547766E+5) 2018. 6. 18. 오전 1:01:47>>988 아앗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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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01:50.....무언가...무언가 잘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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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로제트주 (5194198E+6) 2018. 6. 18. 오전 1:02:05헉머야 저짤이 아닌데 뭘올린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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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로제트주 (5194198E+6) 2018. 6. 18. 오전 1:03:16슬슬 이 스레도 끝나가네요! 아 그건 그렇고 스레 마지막 레스에 원하는것을 적으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있던데..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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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세에레 - 카운티아 (1547766E+5) 2018. 6. 18. 오전 1:06:59신님 부디 남부럽지않을 부자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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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18:46그럼 어서 터트려버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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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슈엘주 (0324597E+5) 2018. 6. 18. 오전 1:26:20왜...왜 조용해진거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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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앨런주 (9304123E+5) 2018. 6. 18. 오전 6:47:48으어. 기절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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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카운티아주 (0375825E+5) 2018. 6. 18. 오전 8:42:47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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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해련 ◆JAJ1SR6rm. (4262046E+5) 2018. 6. 18. 오전 8:54:5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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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해련 ◆JAJ1SR6rm. (4262046E+5) 2018. 6. 18. 오전 8:55:491001을 얻었으니 소원 하나 적어보지요.
지금 심란한 일이 잘 해결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