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8901668>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08. 사도 (1001)
구원하소서! ◆AqXmlOYXRM
2018. 6. 13. 오후 11:54:18 - 2018. 6. 16. 오후 3: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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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구원하소서! ◆AqXmlOYXRM (4211468E+5) 2018. 6. 13. 오후 11:54:18※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863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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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 동물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가엾은 것인지 저는 모를 것이다.
그리하여 내 너희를 구원하였으나,
사도는 살찌고 백성은 굶주리노라. 이에 분노하여 심판을 내렸노라.
신의 저주가 언제나 이 영토에 함께 하리니, 들어라. 그대들은 짐승의 울음소리를 내며 짐승과도 같은 생활을 하게 되리라. 밑바닥을 침대 삼아 눕게 될 것이요, 죽음만이 구원이 될 것이니라.
허나 이 또한 허락된 자에게만 구원을 받을 터이니.
그대여, 기억하라.
그대들은 나에게 허락을 받지 아니하였다.
- 닉스의 묵시록, 일부. -
1 6제주 (5656295E+5) 2018. 6. 14. 오전 2:07:08갱신만 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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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슈엘주 (9396262E+4) 2018. 6. 14. 오전 2:08:11저도 갱신!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6제주! 그리고...우와아아...저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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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시아주 슈엘주 레스 옮긴다 답레 못써서 죄송해요 (9281626E+4) 2018. 6. 14. 오전 3:59:04" 그렇다고 한다면, 가끔은 찾아올게. 물론 하는 일이 일이다보니, 자주는 힘들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훌륭한 집사는 레지스탕스 멤버들의 뒤를 잘 보살펴야 하니 말이야. 그리고 기본적으로 변장하는 것도 원래 장소가 있고 말이야. 가끔, 간식거리나 만들어서 여기로 가져올까?"
말을 끝낸 그는 가볍게 그네를 타듯이 몸을 정말로 가볍게 흔들었다. 천천히 흔들리는 링을 꼬옥 잡고서 그네를 타보듯이 해보지만 이런 것을 해본 적이 없는 그였기에, 그는 머지 않아 멈추었고 날개를 펼쳐 손을 놓고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그리고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이어 두 손을 가볍게 푸는 것도 잊지 않았다.
"역시 이런 것은 해본 적이 없어서 익숙하지 않아. 나는 하는 쪽보다는 구경하는 쪽이겠는걸. 이 싸움이 전부 끝나면 아무도 모르게 자유롭게 여행이나 다니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닐 생각인데, 서커스가 열리는 소식을 들으면 슬쩍 찾아가서 구경해볼까? 정작 나는 네가 서커스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으니 말이야. 조금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지."
서커스라. 자신을 데리고 있던 귀족이 자신을 데리고 가서 보여준 적은 있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은 없었다. 자신은 어디까지나 호위에 가까운 입장이었으니까. 그냥 힐끗힐끗 바라보는 것이 고작이었다. 아무튼 모든 것이 끝나고 그녀가 정말로 서커스를 연다면 보는 것도 괜찮을까...그런 생각을 하며 미소를 짓는 도중, 그녀의 대답. '저주의 신'이라는 말에 그는 고개를 돌려 그녀를 제대로 바라보며 물었다.
"...대체 누굴 만난 거야? 저주의 신이라니. 그 황자. 대체 어떤 이들을 데리고 온 거야? 그리고 그 실을 왜 그 저주의 신이...? 잘 모르겠다만, 별 일 없다면 다행이야. ...잘은 모르겠다만, 그곳에서 위험한 일이 있을 뻔 한 것 같으니까. 폭발 소리가 들렸거든. ...그래서 이 호루라기를 불었고, 잘은 모르겠지만, 시간이 되돌아갔어. ...대체 뭐인건지... 아무튼 휘말리지 않아서 다행이야."
이어 그는 자신이 목에 차고 있는 호루라기를 들어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그 당시에 불었던 호루라기는 광택을 유지하고 있었다. -
4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전 8:39:32야호, 모닝!! 그리고 답변입니다.
에센스는 마나를 정제하던 도중 마나가 변질되어 생긴 힘. 으로 바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개의 힘도 아닌 새 힘이라면 신력 이외엔 없을 것 같고... 어찌보면 가장 강력한 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기에.. -
5 해련 - 06 ◆JAJ1SR6rm. (8929793E+4) 2018. 6. 14. 오전 8:40:45조금 당황한 듯한 그녀의 반응에 너는 말없이 미소를 띄웠다.
그녀에 대해 많은 걸 알지는 못한 너였기에 너는 섣부르게 말을 내뱉지 않았다.
" 살아남는다...사람인 이상 대부분은 언젠가 죽겠지요, 영원한 삶을 약속받은 이들도 있기야 하겠습니다만.. "
언제나 자신에 대해 생각할 때엔 그렇지 않을 거라는 것을 가정해야 한다는 것이 네 생각이었다.
나는 인간이니 언젠가는 죽을 것이다. 하고.
" 지금 나누는 대화도 계속 과거가 되며, 기억으로 남습니다, 추억은 오래되어야만 하는 게 아니지요, 당장 어제라도, 몇 초 전이라도 추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어쩌다 보니 네 생각을 구구절절 이야기하고 있었다.
너는 웃으며 말을 멈춘다.
//답레 써놓겠습니다. -
6 세에레주 (3335567E+4) 2018. 6. 14. 오전 10:42:37킁킁 새집냄새...!(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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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전 11:35:47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위를 보니 신시아주가 사과를 한 모양인데..괜찮습니다! 신시아주 어제 과제 한다고 많이 바빴던 모양이고..현실이 더 중요한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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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캡틴의 머릿속 세포 요정 (5331334E+4) 2018. 6. 14. 오후 12: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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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2:54:46...엗...신시아주...왜 죽어가나요...? (동공지진) 이...일단 하루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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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캡틴의 머릿속 세포 요정 (5331334E+4) 2018. 6. 14. 오후 12:57:30밤을 새ㅅ더니.. ㅂ토할거같아요 커피를 마셔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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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1:52.....밤을 새시다니...;w; 세상에.... 부디 무리는 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집에 오시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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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캡틴의 머릿속 세포 요정 (9760641E+4) 2018. 6. 14. 오후 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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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22:59....밤 12시....(흐릿) 답레 안 줘도 좋으니까...부디 12시에 집에 가면.....쉬세요...진짜 쓰러지시겠어요..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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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23:36아앗...그리고 단장님...서명 글씨체가...음...뭔가 상당히 느낌이 있어보이는군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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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앨런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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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26:56어서 오세요! 앨런주! 단장이라고 하면 신시아가 있던 그 서커스 단장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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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앨런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1:29:40위키에 추가할 필요는 없겠군요 (스르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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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32:34어어....그 부분은 신시아주가 추가를 해야 할 부분이 되겠죠? 아무래도...? 음..뭔가 낮이라서 할 것도 없고 다이스나 돌려볼까...
.dice 1 5. = 2
1.아무래도 좋은 설정인데 진실된 것 2개, 거짓된 것 1개를 풀어봐
2.좀 진지한 설정인데 진실된 것 2개, 거짓된 것 1개를 풀어봐
3.개그적인 설정인데 진실된 것 2개, 거짓된 것 1개를 풀어봐
4.저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으로 진실된 것 2개, 거짓된 것 1개를 풀어봐
5.서프라이즈냐? 저리 가서 혼자 놀아. -
19 앨런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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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34:46진지한 설정인데 진실된 것 2개, 거짓된 것 1개라.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진 밝히지 않겠습니다. (??)
1.사실 슈엘이 지칭하는 또 다른 가상의 존재인 칼리아는 실제로 존재한 이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2.슈엘은 모든 것이 다 끝나면 지금은 말 그대로 모두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조용히 잠적을 할까 생각중이라고 합니다.
3.슈엘은 현 레지스탕스의 상황에 대해서 썩 긍정적인 느낌은 아니라고 합니다. -
21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1:40:32카엘라 : 저는 지금 마족의 피도 섞여있고 인간의 피도 섞여있고 장미의 문양도 있는데 마력,신성력,마나중에 뭘 써야하죠?
갱신합니다. -
22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44:18어서 오세요! 카엘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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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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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카멜리아주 (1781318E+4) 2018. 6. 14. 오후 2:16:4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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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2:23:51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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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3:08:45>>26 ......? 이런 거 쓰고 낄낄대는 것은 아니죠?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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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3:18:14기분 옘병 개쌉지랄나게 하지 말고 꺼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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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3:21:09어딜 어그로질이야.
닉스식 구원이나 받아라! 다들 안녕하세요! -
3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3:21:56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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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세에레주 (8111661E+4) 2018. 6. 14. 오후 3:23:53무...슨일인건진 모르겠지만 어그로가 왔었나보네요 :/
세-레주 갱신이에요! 내, 내일만... 지나면 주말이야! -
33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3:39:01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음. 네. 왔었습니다. 굳이 입으로 언급하기도 싫은 어그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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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해련 ◆JAJ1SR6rm. (8929793E+4) 2018. 6. 14. 오후 5:09:1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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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백야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5:30:56백야주 갱신이에요 어그로가 왔던 모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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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5:42:46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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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백야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5:45:37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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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5:46:13안녕하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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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캡틴의 머릿속 세포 요정 (4734392E+4) 2018. 6. 14. 오후 6:24:17갱신. 보니까 제 위키 문서에 올라간 신시아 흉상 그림과 표의 사이즈가 줄어들었던데, 악의가 없으셨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캐릭터의 개인 문서는 마음대로 손대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잠을 못 자서 예민한 상태인 것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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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6:27:09음. 어서 오세요! 신시아주!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네요. 확실히..저도 허락없이 누가 제 캐릭터 페이지를 건드리면 썩 유쾌하진 않을테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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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캡틴의 머릿속 세포 요정 (4734392E+4) 2018. 6. 14. 오후 6:32:02반가워요, 좋은 저녁 :) 그런데.. 저 마감해야 해서 또 가야 해요.. 울ㅇ고잇다..
>>20 일단 3번은 진실이 맞을 것.. 같습니다.... (뭐) -
42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6:33:40잠도 못 주무셨는데 쉬지도 못하고...;w; 힘내세요..신시아주...;w; 그리고 뭐가 진짜고 뭐가 거짓이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무튼 2개는 진실이고 1개는 거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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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캡틴의 머릿속 세포 요정 (4734392E+4) 2018. 6. 14. 오후 6:48:48문서 원래대로 해 놓고 사라집니다. 다시는 마음대로 손 대지 말아주세요. 슈엘주 위로는 잘 받았어요, 힘 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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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6:58:38다시 한번 화이팅입니다! 신시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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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앨런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7:07:02음 알겠습니다 신시아주. 개인문서를 허락도 안구하고 멋대로 수정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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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08:46어서 오세요! 앨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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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앨런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7:09:17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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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17:37슈엘주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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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앨런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7:18:09다녀오세요
앨런주는 적당히 딴짓을 -
50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7:25:53홤마 더워삐요....(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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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7:27:04>>50 (선풍기 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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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앨런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7:27:48어서오세요 캡틴
어서오세요 카엘라주 -
53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7:27:50으어어어ㅓㅓㅇㅇㅇ어ㅓ어어 조타~~~~~~~,,,,, (아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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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앨런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7:29:59캡튼 지금 닉스 정세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언론은 레지스탕스에 대해 발표했나요?? -
56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7:31:24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모 현실친구 그 자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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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7:32:18아 캡틴 루치페르에 대한 질문인데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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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앨런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7:32:19>>54
면봉..?
그런데 류는 어디있죠? 아무리봐도 류와 비슷한 특징을 지닌 여자애가- -
59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7:33:05루치페르에게 묻는다! 건카타 vs 미니건 들고쏘기 더 땡기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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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7:33:29>>55
닉스의 여황님이 어차피 애들이 죽일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피코크와 오르카는 흑랑과 사에가 닮은 귀족을 뽑아 허수아비를 세워두었습니다.
언론은 레지스탕스를 발표하지 않습니다. 레지스탕스를 발표하면 민심이 동요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렇듯 불경한 자가 있습니다. 살인을 일삼고 각종 역겨운 행위를 하는 이들을 발견하여 잡으면 귀족으로 승격시키거나 황궁에 초청 하겠다. 라는 달콤한 목소리의 방송이 나올 뿐입니다. 세뇌와 선동만이 가득한 방송과 언론 투성이입니다.
다른 레지스탕스들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오르카와 피코크가 쓰러졌대. 같은 것이요. -
61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7:34:47>>58 류: (머리카락 꿈틀)(때릴까)
루치페르: 네가 때리면 터지는 건 알지?
류: 닥쳐. 너 부터 터뜨린다.
>>59 루치페르: 건카타. 건카타. 건카타!!!!!!!!!!! -
62 앨런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7:37:31>>60
레지스탕스는 귀족 레지스탕스와 닉스 해방군 2개 뿐인가요??
>>61
아니 아무리 봐도 여자애니까요..
백설공주가 예쁜 남자애면. 류는 그냥 여자애잖아요. (극딜) -
63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38:20슈엘주가 밥을 먹고 갱신합니다....! 아...아니..근데 저거 위에 면봉으로 그렸다고요? (동공지진) 그보다.....어어..어엄...어어엄... 현실 친구로군요.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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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7:38:43>>61 카엘라 : 동지여! (거친(?)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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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39:24음..그냥 예쁘게 생긴 남자인거죠..(끄덕) 류도 백설공주와 마찬가지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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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7:40:28슈엘주 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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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40:40계시는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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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앨런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7:41:19슈엘주 다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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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루나 - 앨런 (6306547E+5) 2018. 6. 14. 오후 7:41:28"하양..."
햐양이. 자신이 불리게 된 호칭을 앵무새 마냥 따라하던 루나는 그 세 글자의 짧은 단어조차 끝맺기도 전에 푸하하하, 큰 웃음을 터뜨렸다. 꽤 길게 이어지는 웃음의 인상은 순수보다는 거리가 멀고 되려 히스테릭하였다. 루나를 알고 있는 이라면 누구든지 숙지하는 사실인 그가 조울증이라는 점이 있는데, 미루어 짐작컨대 지금은 조증의 시간이다.
겨우겨우 웃음이 멎었다. 루나는 두 손으로 눈두덩이를 가볍게 누르다가 여전히 히죽거리는 얼굴로 앨런을 다시 보고 말했다.
"아하하하, 이상하군. 그런 식의 말은 수없이 들었는데 왜 지금은 이렇게 웃길까. 응?"
한 손으로 볼을 쓸어내리는데 피부가 잠깐 따라왔다. 루나는 그 손도 다리 아래로 내리고 눈매를 가벼이 일그러뜨렸다.
"재미없다면서 잘도 사람을 웃기는구만, 갑옷 형씨."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었다.
여하튼 저녁 식사를 마친 앨런이 자리를 뜨는 일을 잠자는 토끼가 제지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루나는 마냥 즐겁다는 듯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아무래도 플로의 기사는 마지못해 곧바로 떠나는 것을 포기한 모양이다.
갑작스럽게 한량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그렇게 배웠으니까? 오, 이 사람 보소. 아주 바른 생활 어린이 아니야?"
구태여 그렇게 또 놀려먹고 유쾌해 죽겠다는 듯 키득거렸다.
"한량이 아니다. 닉스 혁명군 소속 루나다. 멋대로 편한 별명을 붙이지 마."
그렇게 적당히 자기소개를 하는데 앨런이 했던 말의 투를 따라하는 폼이 영 무례하다. 아무튼 그런 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밝힌 루나는 자신의 새로운 장난도 은근 마음에 들었는지 아까처럼 또다시 히스테릭하게 웃음을 한참 터뜨렸다.
//답레와 함게 갱신합니다앗! -
70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7:41:50>>62 마틴이 수장으로 있는 흑사병 의사 가면을 쓴 레지스탕스 단체, '닥터즈'와 피코크 파티에서 본 귀족 레지스탕스 '로벨리아', 닉스 해방군 이 셋 뿐입니다.
이중에서 닉스 기준으로 가장 흉악한건 간악한 귀족에게 테러를 '일삼는' 닥터즈겠군요.
그리고 류쟝...흑흑 파이퍼가 잘못한겁니다...류가 환생 이전 전생에서..파이퍼가 조금만 더 유전자를 섞어줬어도...
류: 저는 엄마를 닮았다고요. 들었어요? 야!
파이퍼: (딴청)
>>64 루치페르: (핲ㅍ파---- 짜ㅏㅏㅏㅏㅏㄱ)
슈엘주 어서오세욥! -
7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45:06어서 오세요! 루나주!! 아니...근데 3팀밖에 없었군요...?! 하기사 저런 곳이니까... 닥터즈..음... 개인적으로 떡밥으로 가득찬 집단 같은데 좀 더 지켜봐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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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앨런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7:45:24어서와요 루나주! 그럼 답레를-
>>70
그렇군여.
그럼 처음에 스팀펑크를 공격한 이유는 파이퍼 황자가 말한 '단순히 식민지라서'가 정설인가요? 아니면 닉스 황실에서 닥터즈에 대한 수사 때문이였나요??
앨런주 : NPC들 놀리는게 정말 재밋어. 짜릿해. 늘 새로워... -
73 루나주 (6306547E+5) 2018. 6. 14. 오후 7:48:00다들 안녕하세요!라는 겁니다! >ㅁ<
학교에서 문득 깨달은 건데 루나에게 무기를 쥐여주는 걸 잊었더라구요...(...)
조만간에 얼른 무기 추가해도 괜찮겠죠...?! -
74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7:48:43>>70 이번 디어전에서야 말로 카엘라의 화려한 와이어 액션과 건카타를...(현실:와이어랑 함께 장외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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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7:49:06루우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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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7:51:03>>72 전자입니다. 닥터즈의 본거지는 수도 외곽에 있기 때문에(세상) 수도가 지금 한바탕 난리가 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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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53:06(뭔가 되게 멋진 액션이 마구마구 튀어나올 모양이다. 기대하도록 하자)
칼리아:....(노이즈 치직..치지직..치직...(팝그작 불가능) -
78 6제주 (570001E+48) 2018. 6. 14. 오후 7:53:10갱시이이인!
...내일이면 동생들이 들이닥친다.... 4박동안 배를 두둑히 채워주면서도 손 안가는 요리들 혹시 추천해주실분?! -
79 루나주 (6306547E+5) 2018. 6. 14. 오후 7:54:12:3! (미리 팝그작)
6제주 어ㅡ서오세요! >ㅁ< 어...어....안심과 신뢰의 라면...?!(아님) -
80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7:55:18아아 건카타 하려면 이벤트 전에 격투 잘하는 백설공주쟝을 한번 만나봐야 하는데 안되겠져...?(키티:안돼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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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55:20어서 오세요! 6제주...4일동안 배를 두둑히 채워주며 손 안가는 요리는 라면...짜파게티, 뷔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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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7:56:31안녕하세요 여러분! 신입 사파이어주입니다!! (꾸벅
모두 좋은 저녁 보내고 계신지요! -
83 6제주 (570001E+48) 2018. 6. 14. 오후 7:56:58라...면... (끄적)
다들 안녕!
...오오오... 이번 이벤트는 액션이구나 -
84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7:57:04사파이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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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앨런 - 루나 (7734538E+4) 2018. 6. 14. 오후 7:57:13장작이 타들어가는 소리와 함께 루나라고 자기를 소개한 하얀청년의 말이 퍼진다. 과묵한 기사의 투구 표면의 색이 모닥불의 색 때문에 환하게 보였으나 그의 기분은 이런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맞춰지지 않는 모양이다.
차디찬 밤바람에 잠이 깰 법도 하지만 기사의 무릎과 모닥불의 적당한 온도가 기분이 좋은지 여전히 잠들어있는 토끼 캐럿이 그가 자리를 못 떠나게 막았고 이어지는 희극인? 한량?의 농이 그의 기분 게이지를 툭 하고 떨어트린다.
"플로의 기사는 배운것을 이행하는 자. 남을 웃기는 것은 광대다. 내가 이 닉스에 파견된 것은 황제폐 - 잠깐 누구 말투를 흉내내는 것 이지?"
"도무지 무게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자로군."
피코크의 가벼움을 끌어올리고 거기에 그나마 있는 무게감을 치운다면 아마 비슷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다.
혹시 이 녀석도 그쪽 사람일까? 그 백야의 표현을 빌리자면 '철컹철컹'이라는 -
숲에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앨런은 그저 한숨을 내쉬었다-
닉스인들에게 이리저리 당한게 원,투 데이도 아니고 이제 이런거에 반응하는 것도 지쳤다. 그런데 이 녀석은 닉스인이 맞을까?
힐끗 시선을 두지만 날개도 보이지 않고 - (아 하지만 류나 몇몇 다른 이들도 날개는 없었는데. 늑대인간이나 메두사라는 쪽 일까?)
"혁명군 소속이면 너는 특기가 뭐지? 다루는 무기는??" -
86 루나주 (6306547E+5) 2018. 6. 14. 오후 7:57:44얼아러ㅏㅇ러ㅏ어ㅣ마 학원 다녀올게요 흐윽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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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7:57:56>>78 오, 음. 행운을 빕니다...볶음밥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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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7:58:08신입분이 오셨습니다!!!! 모두 큰 박수로(?) 환영해주세요!!!!! 다들 반갑습니다~~~!!!!
>>80 백설공주쟝은.....(흘끔)
백설공주: (꼬리 깃마다 단검 숨기고있음)(소매춤에도 있음)(창술사임)
...모의전이라도 빼박 데플인데요..? -
89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7:58:50>>86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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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58:51다녀오세요! 루나주!! 그리고 그대가 신입인가...? 어서 오시게! 저로 말하자면...이 스레에서..........무슨 포지션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상한 캐릭터 중 하나인 슈엘의 오너 슈엘주입니다!
...그런 느낌으로 안녕하세요!! 사파이어주! -
91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7:59:534일동안...
제...가 밥하기 싫을때마다 하는 게 있ㄴ는데..4일 연속이라 애들이 질려할지도 모르고....
굴소스에 숙주 볶고 거기에 차돌박이 넣어 볶으면 ㅁ매우 간단한 반ㅊ찬이 됩니다.......(6제주: 4일이면 질려 죽잖아) -
92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8:00:05>>88 카엘라 oO (난 대체 백설이를 어떻게 제압한거지?
낙법이나 격투에서 유용한 스텝밟기 같은거 전수 받으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데플 무엇...? -
93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01:18>>88 백설공주군은 역시 강하군요.
역시 이 세계관에서 자기 한 몸 지킬 능력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90 안녕하세요! 탐정 마법사...를 지향하는 사파이어의 오너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
94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8:01:23앗 루나주 다녀오세요..! 힘내요!!!
>>92 그땐 옷을 벗고 있었잖아요!(?) 옷을 갈아입는데 누가 들이닥치면 조지기보단 머리가 새하얘지는게 정상입ㄴ니다..!(????) -
95 앨런 - 루나 (7734538E+4) 2018. 6. 14. 오후 8:01:26어서오세요 6제주
어서오세요 사파이어주
저어로 말하자면-
플로에서 국경수비대로 죽어라 구르고 구르다가 이제 좀 인생좀 필려는 순간 주신들의 농간에 다시 체이고 체여서 아 진짜 이것만 하고 은퇴해야지 라는 마음을 먹고 파견단에 들어온 앨런의 앨런주 입니다.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탱커이지만 방패를 드는 것 보다는 별거 다합니다.
딜!
앨런 " 정신 조종이라는거 나한테도 가능하나?
오르카 " ....
협상!
앨런 " 두유 해버 자신??? 마 느이 자신감 늠치나!
피코크 " ...
힐!
앨런 " 너가 나쁜게 아니야. 그저 사랑했던 사람이 어렸을 뿐 이잖아!
피코크 " (각혈-!)
다재다능 합니다. (캡틴 " 와 님 진짜 트롤.. -
96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8:02:44와 진짜 앨런주.....
탱딜힐 다 하시네요...보스랑 1ㄷ1 머전 허쉴...? (디어: ((해맑게 기다림))) -
97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02:47>>91 솔직히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면 뭐든 4일이면 충분히 질리지 않을까 싶....
그래도 그거 굴소스만 있다면 시도해보고 싶네요. -
98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8:03:33>>94 카엘라 : oO (나 이거 알려지면 피코크한테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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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8:04:39아 제 소개가 늦었네요 플로의 활쟁이 겸 건카타하는놈 오너 카엘라주입니다. 카엘라의 특징으로는 시트캐 중 최단신입니다 (카엘라 :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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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05:03>>93 탐정 마법사라고...?! 그럼 이제 해방군 살인사건 File1이 시작되는건가...!(그거 절대 아님(뚜까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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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05:27>>94 아...(납득
>>95 안녕하세요 앨런주!
사파이어도 딜/방어/보조 등 여러가지를 생각해두긴 했는데...(뽑힌 마법을 본다) 현재로써는 빼박 깡딜러네요.
사파이어라면 차지했다가 한 방에 큰거 뻥 날리는 스타일이지 않을까 해서 굉장히 어울린다고 생각중입니다. -
102 세에레주 (8111661E+4) 2018. 6. 14. 오후 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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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09:54>>99 안녕하세요 카엘라주!
설정들은 잘 봤어요. 귀엽고 능력있는 카엘라!
>>100 처음에는 그런 쪽으로 생각해서 시트와 과거사를 짰는데, 짜고 나서 보니 누구 한 명 죽는 건 좀 식상한가 싶어서 지금의 시트가 나왔다고 합니다... -
104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09:55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아...아니..근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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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10:35>>102 어서오세요 세에레주...파이팅입니다...
-
106 세에레주 (8111661E+4) 2018. 6. 14. 오후 8:10:55호곡 시닙분이 오셨다!
반가워요! 잘 부탁드립니다! 으아이아어아(점핑큰절)
시닙이 두, 둘..! -
107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11:28위키 페이지를 만드려고 보니 누군가가 만들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
108 카멜리아주 (2711375E+5) 2018. 6. 14. 오후 8:11:42갱신합니당. 다들 안ㄴ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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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11:44>>103 정말로 그쪽이었단 말인가.....! 하지만 지금의 사파이어도 충분히 멋지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기에 엄지척입니다!
-
110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11:49>>96
주치의가 강하면 얼마나 강하겠어요 하하-!
(그 이후 거짓말 처럼 데플 방지권 사용했다)
>>101
위키는 만들어뒀어요!
앞으로 성실하게 수정하세요! -
11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11:54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
112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12:21어서와요 세에레주!
-
113 세에레주 (8111661E+4) 2018. 6. 14. 오후 8:12:35카라멜주 어서와요!!
헉ㄱ이게 아닌데 -
114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13:45>>106 저도 잘 부탁드려요!
>>108 안녕하세요 카멜리아주! 신입 사파이어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109 앗 고마워요. 슈엘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110 이예이! -
115 카멜리아주 (2711375E+5) 2018. 6. 14. 오후 8:15:03>>114 앗 신입분이시다! 안녕하세요! 스레 내에서 아무것도 아닌 걸 맡고 있는 카멜리아의 오너 카멜리아주입니당 반가워요!
-
116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15:04어서오세요 카라멜주!!!
-
117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15:40자 그럼 루나주가 아직 안오시니까- 그럼 첫 인상과 현 인상에 대해 써볼까하는데.
같이 할 사람? -
118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16:46
목떡은 못 정했지만 전투 테마곡...같은 건 정해두었습니다.
블루로즈니까 Evans.
이쪽이 더 마음에 드니 어레인지 버전으로. -
119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17:28>>115 안녕하세요 장래가 기대되는 카멜리아의 오너 카멜리아주!
>>117 앗 저도 해도 될까요. -
120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18:22>>119
(사피어주의 테마곡을 들으며)
물론이져! 첫인상? 만 작성하셔도 되니까요!
오히려 참여를 권장합니다 -
12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18:34>>117 첫 인상과 현 인상을 하기에는 아직 스레가 1달도 안 되었고...돌려보지 못한 분도 계셔서...(흐릿) 저는 아마 하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118 음..전투 테마곡이군요. 뭔가 묘하게 통통튀는 느낌이 드는 곡이로군요...오오..! -
122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8:19:43>>117 (푹
-
123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8:19:43>>117 (푹
-
124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21:14>>121
그럼 첫 인상이라도! 제발 해주세요.
시닙 오셨는데 평소처럼 얼어붙으면 분위기 싸해지자나여! (추 - 함)
>>122
두번 찌를- 컥.. (중상!) -
125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22:11누구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
126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23:26그럼 간단하게 저부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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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27:48>>124 아...아닛..(동공지진)
-
128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28:07앨런의 첫 인상
루치페르 : 분위기 넘치는 심판의 신.
파이퍼 : 망국의 황자
아빌레라 : 브로커 황녀
슈엘 : 집사??
사파이어 : 장미다 장미 으으...
카엘라 : 작다!
현 인상
루치페르 : 엄마
파이퍼 : 생각 처럼 좋은 인물은 아닌 것 같다
아빌레라 : 허세로 차있지만 생각보다 여림
슈엘 : 달걀을 잘 만든다
사파이어 : 장미다 장미 으으...2222
카엘라 : 이 종족은 벽돌을 먹습니다
대충 이정도네요! -
129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28:39그럼 그 대신이라긴 뭐하지만 다갓님에게 맡겨보도록 하죠...!!
.dice 1 5. = 4
1.아무래도 좋은 설정을 풀어봐
2.좀 진지한 설정을 풀어봐
3.개그적인 설정을 풀어봐
4.리퀘스트인 설정을 풀어봐
5.그냥 팝그작이나 해 -
130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29:35달걀을 잘 만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슈엘이 알을 낳는 것 같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것보다 4번이라고...리퀘스트 설정이라니..어....리퀘스트 받습니다...? -
131 카멜리아주 (2711375E+5) 2018. 6. 14. 오후 8:30:48앗 첫인상이랑 현인상 카멜리아도 해주세요!
-
132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31:31>>129
슈엘이 건블레이드를 쓰게 된 이유.
그리고 달걀.. 잘 만들어요 슈엘은! (?????)
아침마다 만들어주죠! (???????) -
133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8:31:36앨런
첫인상 : 싸늘한 복수귀
현인상 : 달걀빌런
슈엘/칼리아
첫인상 : 와 이중생활 짱멋져...!
현인상 : 철벽이 무슨 라인하르트세요?
사파이어
첫인상 : 로우 포니! 구릿빗! 짜멋져!
루치페르
첫인상 : 아가리 파이터
현인상 : 건카타!!!!!!!!!!!!!!!!!!!!!!!!!!!
세에레
첫인상 : 8ㅁ8...
현인상 : 0ㅁ0 (뿔을 노리는 사람이다. -
134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33:17>>132 ....어..그냥 기사 시절때부터 쓰던 무기라서 씁니다. 별 이유 없어요. (시선회피)
라인하르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아직은 여러분들의 캐를 믿지 못해서 그러는 것 뿐입니다. 친해지면 막막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그래요..! 아직 스레 초기잖아요..! -
135 캡틴의 머릿속 세포 요정 (1069263E+4) 2018. 6. 14. 오후 8:33:47
-
136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35:00어서 오세요! 신시아주! 아..아닛....그런데...괘..괜찮으세요?! 조퇴라니...! ;w; 이..일단 푹 쉬시는 것이 어떠세요..?
-
137 카멜리아주 (2711375E+5) 2018. 6. 14. 오후 8:35:18신시아주 어서오세요!
-
138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37:07>>133
이 기사는 달걀을 조아합미다!!
달걀 빳다죠!
앨런 : 지금 아르네가 문제냐 달걀이 깨졌는데 (심-각)
>>134
그..그럼 슈엘은 기사시절에 요인 암살 같은 일도 했나요!
요원 같이! -
139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8:37:30카멜리아
첫인상 : 헉 한쪽 눈이 동백꽃이래...짱예뻐
현인상 : 당장 연구실로 데려가서 꽃에 대한 과학수사를(이과뇌 발동
신시아
첫인상 : 머리 스타일이 톨비쉬가 생각났다.
현인상 : oO(일상 돌리면 뿔이 노려지고 쓰담당하고 무릎에 앉혀질 것 같다. -
140 세에레주 (8111661E+4) 2018. 6. 14. 오후 8:37:49일상을 좀 더 팍팍 돌려봐야할텐데 말이죠...
신샤주 어서와요! 어째서 세포요정..?(동공지진)
아아니 현인상이 전부다 혼파망이야 -
141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38:21>>128 앨런은 역시 장미가문원들을 안 좋아하는군요...(사파이어: 살짝 사퍄무룩)
음...일단 mpc/npc들 첫인상/현인상만 써볼게요. 섞여 있습니다.
루치페르 : 담배 좀 끊으심이...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류 : 역시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되겠어요.
에벨레이나 : 이분이 저의 또 다른 스승님이 되실 분...대단한 사람. 잘 부탁드려요.
레피아 : 고생이 많으십니다 교수ㄴ 아니 마신님...
파이퍼 : 황족이라 그런가 강해 보여요.
아빌레라 : O.O (엄청난 파격 패션 띠용...) -
142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8:38:23아뉘 근데 앨런주 왜 벽돌이죠???(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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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39:33앗 쓰고 나서 화장실 갔다왔더니 레스가 밀렸...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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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40:25>>141
사퍄무룩 커엽-
저 정도의 귀염력이면 3사파이어 정도 하는군요.
참고로 15사파이어는 1슈엘(철벽)을 관통합니다. (????)
>>142
카엘라 : 우리 종족의 음식 중 하나가 ~~ 해서 벽돌처럼 단단한데~ 그걸 그냥 안 먹고 끓여서 스튜처럼 --
앨런 : (와! 벽돌!) (앨런은 기억할 것 입니다) -
145 카엘라 (5494449E+4) 2018. 6. 14. 오후 8:41:13>>144 카엘라: (벽돌(?)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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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41:20>>138 그런 고급적인 일을 슈엘이 한 적은 없답니다. 그냥...뭐.. 신혼부부집에서 가끔 희롱당하다가 남자 닉시에게 정신지배 당해서 스스로 자해하기, 집안일 하기, 광대놀음하기, 정신지배 당해서 자해하기, 어디 갈때 호위하기. 뭐 이런 것들이 주 업무였답니다.
>>140 음...어제 레주가 자신의 생각을 잘 맞춘다고 뇌세포 아니냐는 물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에요! -
14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41:48>>144 슈엘:아니요. 관통당하지 않습니다. 아하하.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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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6제주 (570001E+48) 2018. 6. 14. 오후 8:41:58앗 신입분....! 어서와!!!! (반짝)
는 너무 늦은걸까... -
149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42:29여담이지만 아침마다 계란을 만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슈엘은...(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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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카멜리아주 (2711375E+5) 2018. 6. 14. 오후 8:42:54>>139 히이이익! 않이 왜 꽃을 분석하고 그래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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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세에레주 (8111661E+4) 2018. 6. 14. 오후 8:43:12>>146 띠용?
15사파이어는 1슈엘..(메모) -
152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43:22>>145 괜차나 기사도로 버텼다 (피 철철)
(기사도 : 피가 0이여도 2번 버틴다)
>>146
?? 자해가 두번인데여? 위험한거 아닌가요???
아 그래서 장미를 그켬하군여..
>>147
!!!? 단단해 슈엘.. -
153 세에레주 (8111661E+4) 2018. 6. 14. 오후 8:43:36앗 아니었어!(지운다)
-
154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44:07>>149
쳇- 아니였나 (앨런 : (실-망)) -
155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44:35안녕하세요! 6제주!!
>>152 ㄴ....네? 왜 장미를 극혐한다는 결론이 나오나요...? (흐릿) 슈엘은 플로 가 본 적도 없어요. -
156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45:41첫인상!
앨런 : 사연 많아 보이는 기사분...
슈엘/칼리아 : 까칠하지만 강해 보이는 형과 부지런해 보이는 집사 동생. 혁명 끝나면 블루로즈가로 스카우트 해볼까요...
카멜리아 : 어쩐지 새언니가 생각나는 사람.
카엘라 : 올드 로즈, 이종족, 거기에 기술자! 나이스 커리어 우먼!
>>133 앗 고마워요!
>>135 안녕하세요...어...신시아주? 어서와요. 잘 부탁드려요. -
15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46:32>>156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루로즈에서 눈여겨볼 정도인건가요? 슈엘은?
....먼 미래에 두 사람이 동인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
158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8:46:59>>155
? 아 장미가 아니라
동물 가문 같은 귀족이여.
머지 저번엔 캡틴을 향해 다이스라고 쓸려고 하고.. 으으-
>>156
사연 많아 보이는 기샄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사연이 별거 없어요. (흐릿_ -
159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48:13>>146 슈엘...(눈물
사파이어 : 새언니도 망명하지 않았다면 저 고생을 했겠죠...(눈물
>>148 안녕하세요 6/제주! 잘 부탁드려요! -
160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49:15>>158 정확히는 제타 레오네와 스완 이외의 영주에는 그다지 큰 증오심은 없답니다. 그냥 자신의 자유에 방해가 된다면 퇴치한다 정도의 감정이에요. 물론 귀족과 마법사의 경우는 아무래도 자신이 기사로서 있을 때의 기억이 트라우마 비슷하게 남아서 좀 꺼리는 것이지만요.
-
161 6제주 (570001E+48) 2018. 6. 14. 오후 8:50:14>>159 나야말로!
...는 첫인상이라.... -
162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50:34>>159 어.아마도 경우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슈엘은 저런 느낌의 생활을 보내고 결국 신시아와 같이 탈영했다고 합니다. 물론 탈영하기 전에 자신을 소유한 2명은 제거해버리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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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51:09>>157
사파이어는 성실한 사람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예비)새언니가 생각나서 그런 것도 있어요. 시트를 잘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그 사람도 기사...
...동일인물임이 밝혀질 때라, 기대되네요. (팝콘 준비 (??
>>158
사파이어 입장에서는 충분히 사연 많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
164 카운티아주 (6324733E+4) 2018. 6. 14. 오후 8:51:45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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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카멜리아주 (2711375E+5) 2018. 6. 14. 오후 8:51:54>>156 새언니가 생각나는 사람이라... 같은 껍데기여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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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캡틴의 머릿속 세포 요정 (1069263E+4) 2018. 6. 14. 오후 8:52:52ㅇ정신혼미 갑자기 연제향님을 찬양하구 십어요 연제향님 충성충성 흑흑 토끼수인어쩔거야 너무아름다우시고 아무튼 왜 세포요정이냐믄 제가 어제 뭘 자꾸 맞춰서 그럽니다(??) 캡틴의 뇌세포에서 떨어져나온 세포요정이애오(머야)
>>139 뿔은 모르겟구 쓰담무릎앉ㅇ히기는 거의 확실합니다 신시아는 귀여운 무언가를 조아해요..
갸악 첫인상.. 지금은 무리... 나중에 할개오 8ㅁ8 -
167 세에레주 (8111661E+4) 2018. 6. 14. 오후 8:53:43드디어 집에 갈 수 이써!!!!!!(환희)
다들 나중에 봐요! -
168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54:19>>162
역시 그럴까요.
정주행 다 해둬서 아는 내용이지만 역시 다시 들어도 안타까운 과거사입니다...
>>164
안녕하세요 카운티아주! 신입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
169 캡틴의 머릿속 세포 요정 (1069263E+4) 2018. 6. 14. 오후 8:54:23카운티아주 어소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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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캡틴의 머릿속 세포 요정 (1069263E+4) 2018. 6. 14. 오후 8:55:07세레주 조심해서 귀가하세요!!!!!!
-
17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55:34>>163 네. 시트를 봤답니다...! 기사....(끄덕) 음... 하지만 슈엘은 아마 플로로 가는 일은 없을 것 같기에... 그리고 안 밝혀질지도 모르지만 언젠간 밝혀질지도 모르죠...!
>>164 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166 음.. 일단 신시아주. 나메에 이름 표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세포 요정은...음..훌륭한 별명이지만 모르는 이들은 누구인지 애매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에요.
>>167 우와아아! 세에레주!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
172 해련 ◆JAJ1SR6rm. (8929793E+4) 2018. 6. 14. 오후 8:55:52갱신합니다.
-
173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56:07어서 오세요! 해련주!!
-
174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56:12>>165
껍데기는 아니고 기사였지만...
마찬가지로 이민자니까요?
>>166
천천히 하셔도 돼요! 사실 지금 저도 반 혼란상태라...
>>167
무사히 귀가하시길! -
175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8:56:50안녕하세요 해련주!
신입 사파이어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
176 카멜리아주 (2711375E+5) 2018. 6. 14. 오후 8:57:02카운티아주 해련주 어서오시구 세에레주 조심해서 오세요
-
177 6/제주 (570001E+48) 2018. 6. 14. 오후 8:57:47첫인상을 밝히자면!
슈엘: 차를 잟 끓여, 뭔가 무서워.../차를 잘 끓이는군.
해련: 하얗다... 무서워... 상냥해.../귀족이네.
카멜리아: 예쁘다... 엄청 예뻐... 그런데 두려워.../어딘가 비틀린 사람.
카엘라: 상냥해... 작아... 대단해... 뭐야 무서워.../실력이 좋군.
오르카: 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 (이하 같은단어이므로 생략)/워후!
피콕크: 멋쁘다. 찜찜하다. 무서워./전 상사. 역시 피콕크! (폐기물 어른 제르마는 그 이벤트에서 경악하는 남들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생각보다 선관을 만들기 어렵고, 지금까지 일상을 돌린 횟수가 손에 꼽아서 이정도만 기억나네. -
178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58:30아앗...어째서 슈엘이 무서운거죠?! 슈엘로는 무서운 모습 보인 적 없는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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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6/제주 (570001E+48) 2018. 6. 14. 오후 8:58:33카운티아주 해련주 어서와!
앗 헤련주! >>5에 이은거 봣어! 지금 이을까? -
180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00:00>>171 앗 그렇군요...사파이어가 아쉬워할지도요.
혹시 제가 놓친 거 있으면 부담갖지 말고 찔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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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카멜리아주 (2711375E+5) 2018. 6. 14. 오후 9:00:42>>177 않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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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앨런 주 (7734538E+4) 2018. 6. 14. 오후 9:01:00어장에 장작을 던진 저는 이제 자암시 리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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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세포요정 신시아주 (1069263E+4) 2018. 6. 14. 오후 9:01:09ㅇ조아요 이름붙엿습니다... !!!!!! 이따봐요 배아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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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01:18.....다른 것은 몰라도 칼리아를 섭외해서 데리고 가고 싶어한다니...대체 얼마나 마음이 넓기에..(동공지진)
그리고 현실적으로 모든 레스에 다 반응은 힘든 법이니...음..음... 그냥 일부로 무시하는 것만 아니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85 카운티아주 (0673826E+4) 2018. 6. 14. 오후 9:01:42좀 지치는 느낌.. 혹시 일상 하실분 계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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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01:46다녀오세요!! 신시아주! 그리고 앨런주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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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02:32일상이라..! 슈엘주는 돌리던 것이 있고 그러다보니 지금은 조금 애매한 느낌이라서 일단 오늘까지는 좀 보류하겠습니다!
-
188 해련 ◆JAJ1SR6rm. (8929793E+4) 2018. 6. 14. 오후 9:02:43>>179 지금 괜찮으시다면.
신입분이 또 오신 모양이군요, 반갑습니다. -
189 6/제주 (570001E+48) 2018. 6. 14. 오후 9:03:05>>178 06은... 갓 태어난 신생아도 무서워하는 아이라서............
>>181 06의 입장에서 카멜리아의 생김새가 예쁘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조건이 전부 들어갔거든! -
190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03:10>>178
아무래도 까칠하니까요?
6이라면 까칠한 사람을 무서워할지도 모르겠어요. -
19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03:46>>190 하지만 슈엘로는 까칠한 모습 안 보이는데..(흐릿) 그런 것은 칼리아가...(시선회피)
-
192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04:04그리고 조금 묻힌 것 같기도 해서 말하자면 >>185에서 카운티아주가 일상 찾고 있어요!
-
193 카멜리아주 (2711375E+5) 2018. 6. 14. 오후 9:04:11첫인상이라...
앨런:기사님이라... 뭔가 근엄하고 진지한 느낌이에요.
슈엘:집사님... 근데 뭔가 거리감이 느껴져요.
06/제르마: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데... 너무 기죽어 지내는 것 같아요.
해련:선비같아요. 꼿꼿한 느낌.
카엘라:움브라 고블린이라... 신기하네요...
백야:어머! 티타임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가 생겼사와요.
일단 돌려본 분은 여기까지 -
194 6/제주 (570001E+48) 2018. 6. 14. 오후 9:04:23잘 다녀와 앨런주! 신시아주!
>>189 오케이! 금방 이어올게! -
195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06:57>>182 잘 쉬다 오세요.
>>183 (엄지 척
>>184 이건 사파이어가 새언니의 영향으로 조금 편견이 적은 편이랄까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그렇죠...
>>185 아직 합류 여부를 모르니 일단 대기하는 걸로...
>>188 반가워요!
>>189 역시 그런가요... -
196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07:54음... 지금 일상 돌리는 이는 없음인가...어쩔 수 없군! 그렇다면 내가 카운티아주에게 일상을 하는 수밖에..! 멀티로 돌리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런고로 카운티아주 계십니까?
-
197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08:21>>191 핫 그러고보니...
저도 나머지 분들 첫인상은...좀 더 돌려보고 다음 기회에 써보는 걸로. @.@ -
198 카운티아주 (0673826E+4) 2018. 6. 14. 오후 9:09:05>>196 아뇨 괜찮아요, 저도 일상할때 하나에만 집중하고 싶어하는 편이라. 괜히 불편하게 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
199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09:45>>198 음...알겠습니다..! 카운티아주가 그렇게 말한다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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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12:54(아 유란씨 첫인상 안 썼다 8ㅁ8)
(이것도 다음 기회에...) -
20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13:46(오늘 막 온 신입은 뭔가 되게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
202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15:48>>201
(2기를 매우 오모시로이하게 관전한 터라 예비스레 세워질 때부터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
203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16:59>>202 아닛...이 분...보통 분이 아니었어...!
-
204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17:15사파이어 체력/다이스 값은...별 말씀이 없었으니 디폴트값일까요?
-
205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17:27>>204 네. 아마 디폴트 값이 맞을 거예요...네.
-
206 루나주 (4023536E+4) 2018. 6. 14. 오후 9:20:49학원에서 잠깐 갱신합니다오! 아까 미처인사못드렸는데 사파이어주 반가워요!! ><
아...그리고 궁금한건데 위키의 캐릭터 이명은각자붙이는 걸까요? :3 -
207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21:18>>205 알겠슘다! 알겠슘다! 알겠슘-다!
제가 하지는 않지만...
프리파라 넘나 신기방기해요 -
208 06/제르마-해련 (4504065E+4) 2018. 6. 14. 오후 9:21:20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밤공기가 스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로수로 심어진 나무는 푸른빛을 띠었으며, 불어오는 바람엔 습기가 가득해서 이것 또한 역설적으로 여름의 이면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저...라면 영원ㄷ...아니. 여, 영원하게 사는 것도 무서울 것 같지만요."
그냥 그렇다고요. 라고 덛붙인다. 하기야, 제르마의 표현대로 그녀는 가끔 자신의 심장이 뛰고 주기적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 까지 무서워서 손을 떠니 말이다.
그렇지만 반대의 경우도 장난아니게 무서워하였다. 물론 그녀는 살이 지져지거나 썰려도 소리를 내지 않도록 훈련을 받았기야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무섭고 괴로운건 무섭고 괴로운 것이다. 늙어서 관절이 삐걱거리고 소화기관과 혈액순환, 제 배 안에서 꾸륵거리는 장기들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은 물론이요 지금 당장도 반란에 가담한 처지라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거리를 걷는것은 심장이 옥죄이고 피부에 소름이 돋는다. 무섭다. 무서워. 세상은 온통 무서운 것들로....
.
....아니. 생각하지 말자. 지금은. 이라고 생각해버리며 그녀는 당신의 말이 맞다는 듯이 끄덕였다.
"그,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게, 많....이 대다,ㄴ하다고 생각해요."
겉으로는 여유로워 보이는 당신을 그녀는 부러워하였다. -
209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21:20어서 오세요! 루나주!! 이명은...그거 그냥 앨런주가 아마 적당히 붙인 거일 거예요. 아마.
-
210 해련 ◆JAJ1SR6rm. (8929793E+4) 2018. 6. 14. 오후 9:21:34>>206 스스로 붙이셔도 됩니다.
저 이명들은 그냥 제가 수정하며 느낌대로 지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
211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21:57>>206 안녕하세요 루나주!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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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23:09>>210 앗 그렇군요.
이명은 아직 확정해둔 건 없는데 차차 고민해봐야겠어요... -
213 06/제르마-해련 (4504065E+4) 2018. 6. 14. 오후 9:23:20루나주 어서와!
...이명... 그거 생길줄은 몰랐는데 대단했어....... -
214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9:24:36>>210 해련주가 했던거구나! ...굉장히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어제 엄청 감탄했었는데!
-
215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25:16맞아요. 그거 저도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
216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9:31:446제 이명만 살짝 수정했어!
[부담스럽게 가까운 타인, 너무나 멀어진...]
>>215 맞아맞아! 항목을 만들긴 커녕 간신히 수정을 하는 내 입장에서는 글자에 색이랑 여러가지 강조라던가 크기 입히고 접고 피는 항목을 만드는 분들도 대단한데... 간만에 위키에서 기타사항 추가하려고 들어갔다가 누가 이렇게 엄청난 일을! 하고 감탄했었어... -
217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34:57>>216
저도 위키 만진 게 넘나 오랜만이라 그저 감탄중입니다...
6/제를 잘 나타내는 이명이네요. -
218 해련 - 06 ◆JAJ1SR6rm. (8929793E+4) 2018. 6. 14. 오후 9:37:42" 영원히 산다고 항상 좋은 건 아니지요. "
혼자만 영원히 산다면 더더욱.
같이 살아온 이들이 먼저 죽어가는 걸 보는 기분은 썩 유쾌하지는 않을 터다.
너는 그래도 웃으며 말을 이어 나간다.
" 노력한 결과지요, 계속해서... "
넌 말꼬리를 흐리면서 잠시 생각하는 듯 말을 멈춘다.
그러나 곧 다시 입을 열어 그녀에게 제안하듯 말을 건네는구나.
" 아마 돌아오시는 중이셨겠지요, 여기 계속 서 있을 수는 없으니, 슬슬 돌아가는 게 어떻겠습니까? " -
219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39:18슈엘쥬 목떡 목격→앗 스프온 원영이다 추억이 솔솔!→오랜만에 스프온 한번 들어가볼까→오 비비빅 데일리미션 난이도 하향됐네 해볼까→소액에 일일비쥬지만 무과금러에겐 이것도 개꿀!(※지금 여기)
그래서 오늘도 고민중입니다.
오늘은 일일비쥬가 100비쥬 있는데 이걸 어디에 쓸지로... -
220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40:37루비는....너무 길면....가독성이 나빠진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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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해련 ◆JAJ1SR6rm. (8929793E+4) 2018. 6. 14. 오후 9:41:56아 표라던가 하는 위키 틀은 앨런주께서 다 하셨습니다.
제가 한 건 캐릭터들 표 이명 손 본 거밖에 없습니다. -
222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42:49>>221 앗 그렇군요!
앨런주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합니다! -
223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43:13...어...목떡 동영상 지금 잘려서 안 나오지 않나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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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44:38>>223 잘리기 이전에 봤어요.
5월 말에던가... -
225 06/제르마-해련 (4504065E+4) 2018. 6. 14. 오후 9:45:38천천히, 천천히... 소리도 내지 않고 쥐죽은듯이 조용히 공기를 마시고.... 내쉬고... 진정할수있어,진정할수있어.
"어, 좋죠. 당연히..."
별것 아니고 당연한 것에도 또 긴장해버리자 잠깐동안 자신의 한심함에 입을 우물거리다가 그대로 끄덕인다. 어차피 여기서 누가 자신들을 본다면... 이곳에서만큼은 또 피가 날리는 일이 있지 않았으면 좋겟다는 위선적인 생각을 하며 그녀는 아주 천천히 걷기 시작하다가 다시 멈추고 당신의 보폭에 맞추어서 걷는다.
"그, 부담... 덜어줘서... 고마워요."
어느세 익숙....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익숙해져야 하는 모든 것이 기다리는 아지트를 향해 걸으며 그녀는 당신에게 고개를 주억거렸다. -
226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46:43아 비비빅 다시 시작한 건 6월 1일부터에요.
일일비쥬로 이득을 보려면 매일 조금씩 돌려야 하니까요... -
22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46:51>>224 엄청 오래전부터 관전을 하셨군요... 이 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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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9:47:41비비빅... 야후랑 같이 초중딩 시절의 추억이 가득했던 곳이였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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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48:21제 특성상 어디를 가든 스텔스 모드가 디폴트입니다...
비비빅도 게임만 하고 커뮤니티 게시판은 전혀 손대지 않으니까요. -
230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50:13>>228 놀랍게도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일부 게임이 서비스 종료되었고 모든 게임이 없데이트 상태지만요. -
231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9:54:17사파이어주에게 본받아 다시금 모든 캐릭터들의 특성을 외우고자 위키를 다시 들어가서 살펴보니...
........몇몇 캐릭터들의 성별이랑 특이사항이랑 그 외 나이라던지 전혀 다르게 기억하고 있어서 순간 철렁했어.... -
232 구원하소서! ◆AqXmlOYXRM (5284877E+5) 2018. 6. 14. 오후 9:54:18......어...여러분. 웹박수 들어왔습니다.
진지한 이야기니까 들어주세요.
AT필드가 느껴진다는 지적이 들어왔습니다. 본 스레가 8번째 판을 맞이하기도 했고, 슬슬 10판이면 관계가 무르익을 법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라도요.
어제 인사는 최소한의 예의라는 웹박수가 들어왔고, 오늘은 AT관련 문제라면, 음. 여러분.
조금 과도한 분위기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 -
233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55:32>>232 헉...네 저도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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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9:56:10AT... 인사만 거의 신경을 쓴 정도였는데 나도모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소외감을 느끼게 해버렸을수도 있겟구나... 이제부턴 좀 더 조심해야겟네.
지금 있는 사람들 중에 끼기 어렵다고 느꼈던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겟지만 내가 그렇게 느끼게 했다면 미안해. -
235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9:56:25>>231 그래서 전 위키를 자주 들여다봐요.
저도 제 기억력을 못 믿어서...^.T -
236 해련 - 06 ◆JAJ1SR6rm. (8929793E+4) 2018. 6. 14. 오후 9:57:32" 전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노력한 적은 없습니다. "
너는 나긋나긋하게 이야기한다.
그저 그녀가 너와 대화하며 부담을 조금 덜었을 뿐이다, 너는 그녀에게 부담을 덜어주겠다 한 적이 없으니까.
" 자연스럽게 덜어지는 부담인 게 아닐까요, 대화를 하다 보면. "
맞는 말이라고 할 수는 없다.
대화를 하며 상대에게 부담을 오히려 지우는 이도 있으니까, 그렇지만 지금 넌 아니다, 딱히 부담을 지우려고 한 것도 아니고, 덜어주려 한 것도 아니다.
그렇게 걷다 보니 어느 새 혁명군 주둔지, 이젠 각자의 장소로 갈 시간인 듯 한데.
" 거의 다 왔군요, 과일 맛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나눠주셔도 좋지만... "
너는 살짝 웃으며 말을 이었다.
" 맛있는 걸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혼자 먹겠습니까, 너무 주변 사람을 신경쓰지 마세요. "
//슬슬 마무리할까요. -
23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57:35어서 오세요! 레주!! AT필드라...음... 그렇군요. 아무래도 AT필드가 느껴질 수도 있겠군요. 네. 알겠습니다!! 더욱 더 조심하도록 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도한 분위기 역시 마찬가지로요!!
그런고로..음...저도 한 마디 드리자면 그 일상을 구할 때 돌리기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해요. 카운티아주도 방금 전에 일상을 찾고 계셨는데...반응해주시는 분 그다지 없으셨고...묻히는 것 같아서 제가 레스를 올렸지만 사파이어주 이외에는 아무도 반응 없으셨구... 일상 찾는데 아무도 반응 안하고 잡담만 하면 그거 진짜 AT로 느껴지거든요. 뭔가 소외감 느껴지고...그런 것은 다들 조금만 주의했으면 해요. -
238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9:57:55>>230 정말로?!?!? 몰랐어! 중딩때 잠깐 공부하려고 접은 뒤로 들어간 적이 없었거든. 나중에 함 들어가봐야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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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01:45>>237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안다는 초코파이 광고문구는 참일 때보다 거짓일 때가 더 많아오...
아 그렇지. 스레주, 사파이어는 지금 닉스 혁명군에 합류한 상태인가요? -
240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04:03>>238
아까 위에도 언급했었지만 데일리 미션의 난이도가 하향됐으니 무과금으로도 조금 할 만해요.
일부 게임은 초기회를 제외하면 닉을 바꿀 방법이 없으니 손발을 조심하시길... -
241 구원하소서! ◆AqXmlOYXRM (8687694E+5) 2018. 6. 14. 오후 10:08:33합류하지 않는단 설정이라면 제가 내일 이벤트때 서포터 하나랑 같이 전투 도중에 원군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오시면 >>232 읽으라고 해주세요. -
242 06/제르마-해련 (4504065E+4) 2018. 6. 14. 오후 10:08:40"그, 그렇군요."
이번엔 운이 좋았던 것일까? 아니면 제르마의 말대로 자신이 멍청하고, 남을 너무 함부로 믿는 것일까? 솔직히 잘 모르겟지만 어느쪽인지 제대로 알 수 없어서 혼란스러웠다. 이놈의 기분은 왜 하루에도 이렇게 몇 번씩 왔다갔다 해서 조마조마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 다른 사람들도 다 있겟지...요?"
그런 얘기를 할 시간동안에도 두 사람이 헤어지기 적당한 시점이 다가왔다. 해련은 저쪽, 자신과 그는 이쪽의 방 구석... 아쉽기도 했지만 역시 타인이라는 존재는 불리되었을 때에 안도해버리는 그녀이기에 옅은 한숨과도 같은 무언가를 내쉬다가 들려오는 말에 눈을 잠시 깜박였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면 역시 오버일까?
"어...음. 고마워요. 조심, 조...조심해서 들어가세요."
그녀는 당신에게 살짝 고개를 꾸벅이고는 당신이 사라지는 때 까지 당신을 멀거니 바라보다가 제 방으로 돌아갔다.
//나도 슬슬 마무리 지을 타임이라고 생각해서 막레로 쓸게! 여러모로 화술이 재미없는 아이인데 돌려줘서 고마웠어!// -
243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10:12>>241
알겠습니다. 그 쪽이 끌리니 그 때 합류하는 걸로 할게요. -
244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11:17>>241 알겠습니다...!! 레주!!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245 06/제르마-해련 (4504065E+4) 2018. 6. 14. 오후 10:12:05>>244 오케이! 나중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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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12:20일상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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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해련 ◆JAJ1SR6rm. (8929793E+4) 2018. 6. 14. 오후 10:13:02수고하셨습니다, 06/제르마 주.
그리고 >>232에 대해서는...네, 주의할 게 있다면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248 백야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10:14:28>>232 퇴근하면서 봤어요. 응응 좀 더 주의하도록 할게료: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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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14:57어서오세요 백야주. 신입 사파이어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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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0:15:02해련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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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15:32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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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해련 ◆JAJ1SR6rm. (8929793E+4) 2018. 6. 14. 오후 10:16:17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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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세에레주 (3335567E+4) 2018. 6. 14. 오후 10:17:05집갱이에요!
>>232 아앗.. 앞으로 계속 그런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노력하겠습니다 >:3 -
254 백야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10:17:21반가워요 사파이어주! 어... 붕방거림과 모자장수(아님)를 맡고 있는 백야주애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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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백야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10:17:45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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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해련 ◆JAJ1SR6rm. (8929793E+4) 2018. 6. 14. 오후 10:17:49세에레주도 어서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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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18:17세에레주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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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0:18:50>>250 어 잠..... 왜 해련주라고 적은거지? >>250 은 백야주 어서와! 라고 적으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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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신시아주 (9281626E+4) 2018. 6. 14. 오후 1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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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0:19:34>>250은.. 미안 해련주.
세에레주도 어서와! -
261 신시아주 (9281626E+4) 2018. 6. 14. 오후 10:19:41>>259 떡밥 던지구 가요 ㅣ: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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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20:30다시한번 어서와요 세에레주!
>>254 전부터 했던 생각이지만
백야라면 모두가 친구! 모두가 아이돌!을 외치고 다녀도 위화감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아니다 이 픞덕(?)아) -
263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21:46안녕하세요 신시아주.
관전하면서 신시아는 참 미스테리하면서도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떡밥도 뭔가 의미심장하네요... -
264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22:56어서 오세요! 신시아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hush라니..? 침묵? 음..어떤 의도로 침묵을 지켰다던가...그런 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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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백야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10:25:11신시아주 어서오시구 나중애 만나요..!!! 그리고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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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해련 ◆JAJ1SR6rm. (8929793E+4) 2018. 6. 14. 오후 10:25:34신시아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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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0:31:13신시아주 어서와! ...그리고 잘가!
>>259 우와... 흑백의 그 깔끔하고 섹시한 분위기랑 손을 엄청 잘 살렸네... -
268 백야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10:32:49저은 나증에 만나요! 속쓰힘이 장난 라니라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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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32:53자..그런고로 지금부터 저 떡밥을 한번 추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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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33:28>>268 저런....잘 쉬다 오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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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34:11저런..백야주.... 푹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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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34:44신시아에게는 슈엘을 만나기 전에도 또 다른 소중한 사람이 있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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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37:00슈엘이 딱히 소중한 사람은 아닌 것 같습...(흐릿) 그리고 뭐...전에 진행에서 떡밥이 나오긴 했으니까요. 소중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서커스 사람들이겠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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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38:39>>273
친구는 맞지 않나요.
역시 그럴까요.... -
275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0:42:16저런... 쾌차하길 바래 백야주!
....두 사람 대다내... -
276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45:21저는 대단하지 않습니다.
제가 대단한 사람이라면 진작에 취직하지 않았을까오... -
27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45:25음..친구는 맞지요! 사실...전에 변신을 해서 파티에 참가를 했었는데 그때 신시아가 변신한 모습이 아마 첫사랑이었던가...아무튼 그런 느낌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쪽이 더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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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49:15>>277 가능성 있네요.
그 파티하니까 생각난 건데....
사파이어가 그 파티에 참여했다면 아마 그 때 사파이어의 복장은 미소녀전사☆세일러 사파이어!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
279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50:43......(동공지진) 그건 그거대로..(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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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0:54:11넓고 복잡한 만큼 가능성이 많은 세계관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세계관이라면 진정한 평화의 시대가 왔을 때 진짜로 프리파라 같은 게 생겨도 이상할 게 없...(아니다 이 픞빠야 -
28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55:32충분히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럴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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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0:56:37엄청난 구경거리였을것 같...! (혼돈과 어마어마했던 드립들을 떠올림) (정말로 엄청났을거라는 예상)
평화로운 시대...마지막으로 갔을 때 누가 웃고 누가 울고 누가 끝까지 남는지 기대되. -
283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58:23일단 끝까지 남는 이들은 시트를 내리지 않은 이들..(속닥속닥) 다만 그 평화를 모두와 함께 누릴지에 대해서는...슈엘은 장담이 불가능하군요. 아직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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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01:38샤이니 네온 체-인지! (아무말
>>282 맞아요. 그건 저도 궁금해요.
>>283 그럴 수 있으면 좋겠네요.
따지고 보면 사파이어의 장래희망도 남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평화를 누리고자 하는 바람에서 비롯된 것이니까요. -
285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1:05:26애초에 평화가 아닌 혼돈이 올지도 모르겟지만.
뿌려놓은 떡밥이랑 스토리랑 각자의 비설때문에 앞이 전혀 예측이 안되서 두근거려! -
286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08:28>>285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건 저도 조금 동감이에요... -
28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09:53혼돈이라....(흐릿) 확실히 그럴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요. 음..음..과연 어떻게 될 지... 일단 슈엘은 데플 뜨는 것이 아니면 무조건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거예요! 그것만은 확실해...! 딱히 얘는 불행한 길을 걸을 마음이 없기도 하고...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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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12:12생각해보니 사파이어는 시트에 명시된 것 이상의 큰 과거 비설은 없을 예정이지만요...
예비 장모님의 행적은...스레주에게 맡겼으면 하지만 그러면 스밀레가 너무 심해지지 않을까 조금 걱정입니다. -
289 구원하소서! ◆AqXmlOYXRM (8687694E+5) 2018. 6. 14. 오후 11:12:48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저어는 캐릭터 시트나 독백이나 혼파망도..
그냥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
290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1:13:15사실 06입장에서는 평화, 제르마 입장에선 솔직히 06이랑 떨어지는게 아니면 그냥 현상유지가 가장 편안한 상태지만.
음. 혼돈이 오든지 평화로운 세상이 오든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무우척 힘들지만 서로를 이해고 받아들이는 일이 안 생길 경우 지금처럼 붙어있다면 죽을 때 까지 둘은 절대 동화처럼 영원한 평안이나 안식을 얻을 수 없으니 개인적으로는 다른 레더주들의 엔딩을 보는게 기대되지만. -
291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14:16어서 오세요! 레주..!! .....그리고 뭔가 무서워...(흐릿(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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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14:54>>287 슈엘이라면 정말 악착같이 살아남을지도...
사파이어도 아마 예비 새언니의 당부도 있고 하니 끝까지 살아남으려 할 거에요. -
293 카멜리아주 (5330197E+4) 2018. 6. 14. 오후 11:15:29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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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16:04>>290 음...뭔가 두 사람의 분위기가...조금 안타깝다고 해야할지..음..음..(흐릿) 하지만 전 06과 제르마의 엔딩도 기대가 된다구요!
>>292 누군가에게 살해당하지 않는한 슈엘은 끝까지 살아남을 거예요. 정말 집요하게 말이에요.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 지금의 길을 선택하기도 했고 말이에요. -
295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16:14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
296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1:17:20어서와 카멜주!
>>289 역시 키티...
>>287 >>292 미래가 어떻게 되어도 일단 두 사람은 안심할 수 있겟구나... 다행이다. -
297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17:50>>289
어서와요 스레주.
호오.....
>>290
둘의 성향이 차이가 많이 나니 그럴 수밖에 없는 걸까요. (눈물) -
298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18:14어서오세요 카멜리아주!
-
299 루나주 (6306547E+5) 2018. 6. 14. 오후 11:20:22야호 위키에 전투 관련해서 내용 추가한 뒤 갱신! 답레 얼른 써올게요오!
-
300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20:33>>294 역시 그렇군요...
>>296 전 해피엔딩이 좋아요. -
301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20:54앗 루나주도 어서오세요.
-
302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24:44어서 오세요! 루나주!!
-
303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1:28:21루나주도 어서와!
>>294 >>297 뭐 일단 살해당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크게 나누자면
평안은 없고 둘도 바뀌지 않은채로 꿋꿋하게 살아가거나
마침내 두 사람이 아주 휴먼드라마처럼 서로를 이해하면서 잘 지내거나(로또보다 낮음)
합의하에 자살하거나
06도 제르마도 아닌 무언가로 태어나 살아가거나(공각기동대에서 영향받음)
06과 제르마 둘 다 잃어버린채 살아만 가거나
이정도이지만 전부 다 스레의 스토리보단 주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나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받을거라서 아직 어찌될지 잘 모르겟어. -
304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1:29:50될 수 있다면... 그리고 가능하다면 사실 그것보단 둘이 제대로 떨어지는거지만!
....그러면 그 때부터 제르마가 아아주 나쁜놈이 되서 누구든지 일단 저놈은 죽여야 한다고 생각할만큼 공공의 적이 될 것 같아서 무리. -
305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33:38음....음....좋아...! 그럼 제르마가 착해질때까지는 붙어있게 합시다...! 그것밖엔 방법이 없어!
-
306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37:23분기가 많네요...
일단은 그 편이 좋을까요. 제가 볼 때는 서로 상호보완이 되는 부분도 없진 않으니까요... -
307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38:17전에 한번 돌린 적 있는 게임화 떡밥은 턴 RPG였죠. 아마... 좋아..! 그럼 본격적으로 틀을...! 슈엘은 어떻게 나오나요?!
.dice 1 7. = 6
1.그 게임 주인공이었다고 한다.
2.그냥 처음부터 함께 하는 동료였다고 한다.
3.중반부에 들어오는 동료라고 한다.
4.후반부에 들어오는 동료라고 한다. 비중은 없어.
5.걍 스팟 참전
6.전투 그런 거 없다. 걍 NPC
7.등장이 있다고 누가 그러디? -
308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38:48슈엘이 전투가 없고 NPC라니...어어...그래! 전투는 원래 칼리아로 했으니까..! 그러면 칼리아는 어떤가요?!
.dice 1 7. = 2 -
309 백야주 (8835814E+4) 2018. 6. 14. 오후 11:41:23비설을 보내기 위해 에버노트를 켜며 갱신해요:3
내일 새벽 기상이지만 아무래도 좋아...(흐릿) -
310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42:54>>307-308
슈엘은 조건을 만족해야 나오는 떡밥용 npc인 걸까요...?
저도 한 번...
.dice 1 7. = 5
1.그 게임 주인공이었다고 한다.
2.그냥 처음부터 함께 하는 동료였다고 한다.
3.중반부에 들어오는 동료라고 한다.
4.후반부에 들어오는 동료라고 한다. 비중은 없어.
5.걍 스팟 참전
6.전투 그런 거 없다. 걍 NPC
7.등장이 있다고 누가 그러디? -
311 카운티아주 (6324733E+4) 2018. 6. 14. 오후 11:42:57(녹음
-
312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43:36어서 오세요! 백야주와 카운티아주!! 아앗..그리고 사파이어는 스팟이라니...!!
-
313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44:04>>309 새벽기상...힘드시겠네요...
>>310 엣.
>>311 안녕하세요 카운티아주 (속닥 -
314 백야주 (8835814E+4) 2018. 6. 14. 오후 11:44:05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음음.. 비설을 쓰면서 일상을 구해볼까오:3 -
315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44:46새벽 기상이라고 하면 일상보다는...일단 쉬거나 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백야주...(흐릿)
-
316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45:18>>314 사파이어는 아직 합류하지 않았으니 저는 다음 기회에...ㅠㅜ
-
317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1:46:05두 사람의 의견이 현 시점에서는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서 나도 아직은 둘을 떨어뜨리고 싶지 않아! ...네. 사실은 그... 둘을 다시 딸어뜨릴 수 있는 방법 생각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냥 방치중이였어요...(고해성사)
(따로 떨어진 상태에서 둘의 능력치를 봄)(1인이였다면 답이 없는 패러미터....)
>>307-308 주인공으로 갈 수 있다면 칼리아에게 별일 아닌데도 계속 대화를 시도하고 회차플레이를 할 땐 아예 슈엘에게 자주 찾아가야겟군! (고인물의 향기...) -
318 백야주 (8835814E+4) 2018. 6. 14. 오후 11:47:37차 안에서 잘 테니까 아마 괜찮을 것.. 같아오.. :3c
-
319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48:05>>318 앛
-
320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1:48:49백야주 어서와! 으음... 새벽기상... 힘들겟지만 그래도 좋은 비설 나오길 빌어!
6/제: 우리도 비설 갖고싶어.
6제주: 님들 비설은 생각나는게 있긴 하지만 설정을 갈아 엎을 수준이라서 만들어주기 싫음요. (이후 암살당함)
>>310 스팟이라.....
>>314 내가 있긴 하지만... 음 새벽기상이라니까 걱정돼... 괜찮아? -
321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49:43갸-악!
>>317 플로와 닉스의 기술력을 짬뽕해서 이러쿵저러쿵 하다보면 어떻게든...될 지도....?
>>318 아침부터 멀리 가시는 건가요?
그래도 일어나는 게 힘드시지 않을까요... -
322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49:46음..음..일단 저는 돌리는 일상이 있기에..(끄덕) 아마 오늘 답레가 올라올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것이니까요? 멀티가 되면 조금 피곤하기도 하구.. 그리고....아닛...왜 전자는 칼리아고 후자는 슈엘인건가요?!
-
323 카운티아주 (6324733E+4) 2018. 6. 14. 오후 11:49:46(녹은 아이스크림이 흐르고있다)
(민트맛) -
324 백야주 (8835814E+4) 2018. 6. 14. 오후 11:49:51>>320 네네 괜찮답니다..!!>:3
-
325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51:02아앗..! 카운티아주...!! 왜 녹는 거예요!! (그릇에 담기(냉동실에 넣기)
-
326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52:04>>323 날이 확실히 덥죠.
요즘은 좀 서늘한 편이지만... -
327 카운티아주 (6324733E+4) 2018. 6. 14. 오후 11:52:56(카운티아주 향년 99세)
(얼어서 사망)
(비석) -
328 슈엘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53:06에엗......(동공대지진)
-
329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1:53:36>>324 그럼 선레다이스!
1. 6제 2. 백야
.dice 1 2. = 1 -
330 사파이어주 (8026394E+4) 2018. 6. 14. 오후 11:54:10>>327 고인의 명복을...아니아니, 죽지마요.....
-
331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1:54:13>>327 (조용히 강시로 되살려준다)(흐랴아ㅏㅏㅅ!)
-
332 06/제르마 (4504065E+4) 2018. 6. 14. 오후 11:54:40음 내가 걸렸네! 혹시 원하는 상황 있어?
-
333 루나 - 앨런 (6306547E+5) 2018. 6. 14. 오후 11:56:16"그렇다면 댁이 지금부터 광대로 전직하면 되겠군. 이로써 모든 것이 해결된 거야."
루나는 손바닥을 위로 하며 두 팔을 가볍게 펼쳤다. 마치 해설자가 '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고 연극조로 말할 것 같은 포즈다. 실제로 루나의 어투는 무대 위에서나 들을 법한 연극조다.
특유의 비뚜름한 미소를 더욱 두드러지게 지으면서, 그는 말을 이었다.
"그리고 그 칭찬 참 고마운걸."
무게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는 평에 대한 이야기일까. 그것은 누가 들어도 악평보다 낫지 못한 것이지만, 루나라면 충분히 태연하게 대꾸하면서 넘어갈 수 있었다. 지금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 넘기고 있지 않은가. 그 모습은 연기와는 거리가 심히 멀어보였다. 루나의 연극 같은 어조와는 별개의 이야기다.
잠깐의, 아주 잠깐의 침묵 속에서 투구 너머의 앨런이 한숨을 내쉬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는 마치 체념처럼도 들렸다.
이대로 가만히 있지는 못할 루나가 무슨 말이라도 꺼내려고 생각하던 참, 앨런이 질문을 건네왔다. 역시 아까 한숨을 쉬었을 때 체념한 걸까.
특기와 무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특기라면, 한낱 글쟁이 나부랭이일 뿐인데 댁은 이것도 특기라고 생각하나? 만일 그렇다면 이 쓸모없는 일도 재평가가 필요할까."
앨런이 과연 그 대답을 들으러 특기를 물었을진 모르겠지만서도, 어쨌든 루나는 팔찌를 두드리며 홀로그램을 켰다 끄기를 두어번 반복하는 의미없는 짓을 보란 듯이 하다가, "난 모르겠다"라고 결론짓곤 허공을 뚫어지게 응시하였다. 조금 냉소적인 소견이었다.
"무기는 총칼. 데츠 올."
이 짤막한 말은 무기 관련 질문의 대답이다. 루나는 여전히 비뚤어진 미소를 잃지 않고 여유를 부렸다.
//다들 안녕하세요!
>>232는 읽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유의하도록 할게요! -
334 백야주 (8835814E+4) 2018. 6. 14. 오후 11:57:00저는 어떤 상황이라도 좋아오:3
세상에 카운티아주가..(동공지진)(???) -
335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2:01:18루낰ㅋㅋㅋㅋ...
-
336 루나주 (2315607E+6) 2018. 6. 15. 오전 12:07:18루나: 흠, 내가 뭔 유별난 말이라도 했나?(웃음)
돌리면서도 느끼는 건데 루나 외견이랑 성격이랑 괴리감이 넘나 심하ㄷ(흐릿) -
337 06/제르마-백야 (9062674E+5) 2018. 6. 15. 오전 12:08:18//그렇다면 밤이기도 하니 스릴러로!//
-제, 제르 이거 어떻게 해?
-나참, 그러니까 내가 너 평소에 성질 좀 죽이라고 했어 안 했어?
서늘한 여름밤이였다. 아까의 일이 있은 뒤에 잠깐 06이 잠든 틈을 타서 조금 쉬다가 그대로 바람도 쐴 겸 다시 아지트를 벗어난 두 사람은 재수없게도 그들이 잘 숨을 수 있을뻔했던 한 밤중에 술에 취한 취객-술병을 들고있었는데, 갑자기 둘의 멱살을 붙잡고 흔들며 무어라 말을 쏟아내었다-이 병을 들어올리는 순간 취객을 몸싸움으로 제압하려던 제르마는 갑자기 일어나서 이를 악물어버리곤 잔뜩 겁에 질려 작은 폭발음과 함께 취객이였단 시체를 만들어버리고 어찌할줄 모르는 06덕분에 인상을 썻다.
"하... 일단... 음. 그래도 내가 들고 갈만큼은 되네."
-버릴만한데가 있으니까 잔말말고 짜져있어.
또 사고를 쳐버렸다는 것에서 몰려오는 귀찮음과 난감함에 인상을 찌푸린 제르마는 지저분해진 거리를 가능하면 재빨리 치우-...피라던가 음... 완벽하게 치우긴 어려웠지만-고 최대한 ++을 모아서 취객이였던 것의 옷에 싸맨 뒤에 짊어지고 조심조심 걸어가려다가 골목에 있던 당신을 마주쳤다.
"..."
잠깐의 어색한 침묵. 그 순간속에서 당신을 쳐야할지 어찌할지를 고민하던 제르마는 차분하게 말하였다.
"...정당방위였어. 못 본척 해줄래?" -
338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09:31그리 따지면 슈엘과 칼리아는....(시선회피(흐릿)
-
339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2:10:06음...제가 원래 웃음포인트가 쪼금 이상하긴 해요. (빠른 수긍
루나의 말투나 표정이 너무 상상이 잘 되어서...
>>336 좋게 말하면 갭모에일까요...? -
340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2:12:54어 잠깐만...아지트 있는 곳이라면 스팀펑크 내 아니에요...? ㅇㅁㅇ
-
341 06/제르마 (9062674E+5) 2018. 6. 15. 오전 12:14:07루나는 겉보기는 얌전한 느낌이지만 입담이 경쾌하다고 생각해!
>>338 훌륭한 이중생활 능력자/갭모에! -
342 앨런 - 루나 (0501595E+5) 2018. 6. 15. 오전 12:14:22"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실력이 확실히 글쟁이로군. 글쟁이가 뭐가 아쉬워서 레지스탕스에 들어온거지? 글쟁이면 글쟁이답게 귀족들이 좋아할만한 소설을 쓰면서 여생을 보내는게 좋지 않겠나? 네가 쓴 소설이 안팔린다면 레지스탕스보다는 문학적 실력을 갈고닦는게 좋을 것 같은데. "
유감이지만 그의 생각만큼 루나는 삼류 작가가 아니다. 그의 실력으로 말하자면- '여황님이 마음에 들어 그의 발목을 자르고 묶어서 평생동안 글만쓰게 만들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닉스문학에 대해 아는바가 없는 앨런이. 심지어 플로에서도 책을 별로 안읽던 앨런이 보기에는 루나는 평범한 작가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작가도 술을 많이 마실까?'
보통 이정도 생각이 전부 아닐까? 책이라고 하면 또 앨런이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플로의 베스트셀러 (황제폐하 인증)인 '내 장미귀족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와 '역시 내 청춘 기사아카데미는 잘못되었다'를 읽었는데 기대 이상의 최악의 필력과 잊고있던 앨런의 PTSD를 불러일으킬 정도의 당황스러운 전개 때문이다.
플로 책이 나쁘다 아무튼.
"글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니까 (부정적으로) 글쟁이는 좋은 특기라고 생각한다. 흠 어디 한번 - "
앨런은 품에서 노트를 꺼내 한장 찢어서 펜과 함께 루나에게 건네주었다.
어차피 캐럿이 푹 잠들기 전 까진 여기 강제 착석이니 저 광대를 상대하는 것도 썩 나쁘지 않을 것 이다.
"총과 칼을 잡는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펜을 더 많이 잡았겠지. 리퀘스트..가능하겠나?"
"너도 알다시피 닉스의 국민들은 동물가문과 여황의 선전 때문에 레지스탕스에 대한 존재자체를 모른다. 여황의 악행과 레지스탕스의 존재를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 표어? 라고 해야하나? 선전문구를 부탁해보지."
"전쟁은 단순하게 힘싸움이 아니니까. 사상전, 정보전, 보급, 계략. 그 모든 것이 전쟁의 일부지."
//
>>232 확인했습니다. 저도 앞으로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
343 06/제르마 (9062674E+5) 2018. 6. 15. 오전 12:15:04>>340 어... 스팀펑크 안이였어?! 아지트에서 벗어나서 멀리 걸어갔다는 설정이긴 한데 다시 써야 하나...
-
344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15:36어서 오세요!! 앨런주!!
>>341 .....슈엘과 칼리아에게 있어서 갭모에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도리도리) -
345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2:15:47>>341 동감이에요.
어서와요 앨런주. -
346 구원하소서! ◆AqXmlOYXRM (0710196E+6) 2018. 6. 15. 오전 12:16:21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크로스오버 스레가..갱신이..안..도ㅐ...(,_,.... -
347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17:12어어...레주...(토닥토닥) ;w;
-
348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2:18:11>>343
제가 이해한 대로라면 닉스 혁명군의 거처는 스팀펑크 거주지 내이고 영주들 잡으러 갈 때는 텔레포트로 넘어갔다가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만...
음 이건 스레주에게 괜찮을지 물어보시는 게 어떨지요...? -
349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18:45음. 일단 제가 아는 것으로도 거처는 스팀펑크 거주지 내에요. 그리고 텔레포트로 넘어갔다가 돌아오는 식이고요.
-
350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2:19:44>>346 아니 타이밍 차가...그보다...(눈물 (토닥토닥
안녕히 주무세요 스레주... -
351 앨런주 (0501595E+5) 2018. 6. 15. 오전 12:20:07잘자요 캡튼
-
352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20:28아앗...주무시는 거였어...!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353 구원하소서! ◆AqXmlOYXRM (0710196E+6) 2018. 6. 15. 오전 12:21:49오르카 영지와 피코크 영지의 뒷골목인 붉은 거리(...)는 캐릭터들도 이제 이동할 수 있ㅅ습니다..이걸 깜빡했네엽...8ㅁ8..
진짜 자러갈게요..! -
354 백야는 뭘 봤는지 몰라○▽○ - 제르마와 06 (4797177E+5) 2018. 6. 15. 오전 12:23:03백야는 밤을 좋아했다. 아니, 그녀가 좋아하지 않은 시간대가 언제 있겠냐만. 문제는 그녀에게 있어서 모든 시간은 3시와 6시였다. 모든 시간이 그렇기 떄문에 그녀는 언제나 티타임을 벌일 수 있다고 스스로 말하곤 했다. 무슨 말이냐면, 24시간 티타임을 즐긴다는 말이었다. 어쨌든, 그런 그녀는ㅡ이제 너울을 완전히 벗었다ㅡ 생쥐ㅡ그 이름은 비상식량이었다지ㅡ를 들고 나왔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Q. 백야는 왜 골목에 나와있나요?
A. 그냥!!
더 많은 겨울잠쥐ㅡ그냥 시궁쥐다ㅡ를 찾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그녀는 나와 있던 것이었다.
"정당방위? 어려운 건 백야 몰라?"
모르는 척 혹은 정말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 백야는 어려운 것을 모른다고 늘 상 말해 왔으니까.
"그런데 뭐 들고 있는거야?"
못 본 척 해달라는 말은 안 들은 거니, 백야야. -
355 06/제르마 (9062674E+5) 2018. 6. 15. 오전 12:23:14잘 자 레주!
............음.....으음.... 아. 그런거였구나... 내가 왜 그런 사실을 놓쳤지?
으... 그러면 >>337은 잠깐 바람쐴겸 혼자 텔레포트했다가 그런 일을 벌인걸로 수정해야되려나? 아니. 그것도 이상한데.... 어쩌지.... -
356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전 12:23:41잘자오 캡틴!!
흑흑.. 다음 답레는.. 내일 오후.. 쯤에..;ㅁ; 으아앙 미안해오..88 -
357 06/제르마 (9062674E+5) 2018. 6. 15. 오전 12:23:52>>353 아앗!!!! 고마워 키티! 진짜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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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2:24:22취객이었다 해도 스팀펑크 지역의 거주민을 조지면 마틴씨가 가만히 계실 것 같지 않아요...라고 생각했는데...(오들오들)
>>853 앗 그렇군요! 그럼 그 쪽이라면 문제 없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359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24:46아아...! 거기 이동할 수 있군요..!! 잘 알겠습니다! 레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아아...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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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06/제르마 (9062674E+5) 2018. 6. 15. 오전 12:25:21아앗... 잘가 백야주! 그럼 답례는 천천히 써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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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2:26:20헉 앵커 틀렸...저도 슬슬 잘 준비를 해야겠어요...
>>356 백야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362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27:29슬슬 다들 주무시러 가시는군요...!!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음...그럼 이 시간에 뭘 하면 좋을지를 고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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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2:28:56저도 슬슬 자러 가볼게요.
내일, 아니 오늘은 금요일이니 불금과 첫 이벤트 참전을 위해...!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364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30:22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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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06/제르마 (6868545E+5) 2018. 6. 15. 오전 12:35:58잘자 사파이어주!
.....내일... 이벤트...... 후후... 나는 늘 이벤트시간은 바빠지지... (바스락) -
366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38:08.........;w;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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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06/제르마-백야 (6868545E+5) 2018. 6. 15. 오전 12:45:31-드, 둘키면 어쩌지? 쫒겨나기 싫어, 나, 난 다시는...
-조용히 해. 그럴일 없게 만들테니까.
한쪽 눈을 가린 붉은 머리, 어둠속에서 간신히 보이는 붉은 귀... 음. 그 외의 특징은 대충 싸울때 몇 번 보았던 사람이였기에 제르마는 벌써부터 오들거리는 06을 가볍게 다그치면서 주변에 백야를 제외한 인기척이 없음에 안심한다.
"그럼 넘어가. 나도 머리쓸만한거 말하는건 싫거든."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이거나 아니면 어딘가 모자르거나 굉장히 기인에 가까워 보이는 성격이라는 것늘 그 사이에 재고있던 제르마는 곧 당신이 그것을 물어오자 말한다.
"신선한 물고기 밥이랑 땅벌래들 밥으로 줄거. 이만한걸 혼자서 여러곳에 나눠줘야 하니까 바쁜데 혹시 비켜줄 수 있어?"
흐리멍텅한 날씨가 비냄새를 품고 있었다. 평상시에는 비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제르마는 이 순간 비가 오는 조짐이 느껴지자 새삼스레 하늘에서 벌어질 일들에 기뻐하며 호기심이 넘치는 백야에게 대답해준 뒤에 으쓱이고 다시 저가 짊어진 것을 고쳐서 매었다. -
368 06/제르마 (6868545E+5) 2018. 6. 15. 오전 12:50:39슬슬 한시에 가까워져서 그런가 문맥이...음.....
>>366 괜찮아! 늘 있는 일이였으니까! -
369 신시아주 (302675E+59) 2018. 6. 15. 오전 12:51:04답레 어디 갔니....???????? (에버노트 뿌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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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06/제르마 (6868545E+5) 2018. 6. 15. 오전 12:52:29>>369 히이익...! 잠... 안돼!
음 에버노트 뒤로가기로도 안되는거야? -
371 신시아주 (302675E+59) 2018. 6. 15. 오전 12:53:24잘 쓰다사 지 혼자 뒤로가기 해서 돌아왔더니 없어져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원래 자동저장 되는데 이게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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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06/제르마 (6868545E+5) 2018. 6. 15. 오전 12:56:42뭐야 그거 무서워... 아이고... 아... 아니 왜째서 그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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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57:51음...? 어..일단 어서 오세요! 신시아주! 아..아니..근데..에버노트가...(동공대지진) 세...세상에..이..일단 답레보다 멘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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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06/제르마 (6868545E+5) 2018. 6. 15. 오전 1:02:23-드, 들키면 어쩌지? 쫒겨나기 싫어, 나, 난 다시는...
-조용히 해. 그럴일 없게 만들테니까.
한쪽 눈을 가린 붉은 머리, 어둠속에서 간신히 보이는 붉은 귀... 당신의 특징을 머릿속에서 검색하던 제르마는 곧 당신이 싸울 때 보이던 다른 레지탕스라는 것을 떠올리는데 성공하여 오들거리는 06을 가볍게 다그치고는 주변을 살피다가 당신밖에 없음을 알고 잠깐 한 쪽 눈을 깜박였다.
"그럼 넘어가. 나도 머리쓸만한거 말하는건 싫거든."
그리고는 아주 무례하게도, 당신을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이거나 아니면 어딘가 모자르거나 굉장히 기인에 가까워 보이는 성격일지도 모른다고 멋대로 판단하며 일상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날씨 이야기를 하는 것 처럼 태연히 말한다.
"신선한 물고기 밥이랑 땅벌래들 밥으로 줄것. 이만한걸 혼자서 여러곳에 나눠줘야 하니까 바쁜데 혹시 비켜줄 수 있어?"
코로 들이마시는 공기속에서 흐리멍텅한 날씨가 비냄새를 품고 있었다. 평상시에는 비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제르마였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 순간의 조짐에 기뻐하며 호기심이 넘치는 당신에게 대답해준 뒤에 으쓱이고 다시 저가 짊어진 것을 고쳐서 매었다. -
375 06/제르마 (6868545E+5) 2018. 6. 15. 오전 1:02:45오타가 심해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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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루나 - 앨런 (2315607E+6) 2018. 6. 15. 오전 1:06:15"이 갑옷 양반은 평생 겉핥기만 해보셨군. 난 이래봬도 불만이 이만저만 아닌 사람이라서 말이지."
'불만'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서부터, 루나의 비뚤어진 미소가 한층 더 비릿해졌다. 그렇게 읊조리는 말 또한 연극조일지언정 완전 거짓은 아닐 것이다. 아, 물론 앨런의 말대로 그의 첫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은 많이 팔리지 못했다. 애초에 기대조차 걸지 않아-아무래도 출판할 때 우울증이었나보다(...)-300권은 인쇄했을까 싶을 정도만 내놓았는데, 설마 그 책이 여황의 손에 들어갈 줄 누가 알았으랴?
글쟁이는 좋은 특기라는 말에도 허공에서 시선을 거두지 않으며 "어이쿠, 따뜻한 말이야" 정도로 대답하던 루나는, 종이 찢는 소리에 이은 리퀘스트라는 말에 싱겁게 웃으면서 그가 건네는 펜과 종이 세트를 한 손으로 받았다. 일단 무턱대고 받은 것이고, 종이는 다리 위에 내려놓고 펜을 능숙히 손안에서 돌리면서 그 '리퀘스트'의 내용을 들었다.
ㅡ전쟁은 단순하게 힘싸움이 아니니까. 사상전, 정보전, 보급, 계략. 그 모든 것이 전쟁의 일부지.
"'펜은 칼보다 강하다'인가."
혼잣말인 걸까. 중얼거리던 루나가 앨런을 돌아보며 차갑게 씨익 웃었다.
"얄궂군, 리퀘스트 신청자 님은. 그런 문구를 걸었다가 반역죄로 내가 붙잡혀가기라도 하면? 아아, 무서워라. 신청자 님, 책임질 생각은 있는지 몰라."
힐난하듯이 말하지만 그 말투는 장난스러운 연극조 그대로였다. 다시 시선을 종이 위로 떨어뜨리며 히죽거리던 루나는 펜을 돌리기를 멈추고, 입을 다문 채 눈꺼풀을 반쯤 내린 눈으로 종이를 뚫어져라 응시하였다.
"이거 참, 갑작스럽게 쓰라고 하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군그래."
루나는 변명처럼 혼잣말하다가 대충 종이 위에 끄적이고 본래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여기 새로이 나타난, 거짓말 않는 양치기. 마을 사람들이여, 울부짖는 적을 똑바로 알라.'
아무렇게나 적었는데도 예의 타이핑한 글자마냥 정갈하게 놓인 글씨였다. 리퀘스트를 마친 당사자는 자신의 성과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였다.
"한 가지는 확실히 하고 넘어가지.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은 순 허세야. 그 말이 정말이라면, 굳이 그런 식으로 언급할 필요가 과연 있을까? 칼을 쥔 이들은 '칼은 펜보다 강하다'라고 구태여 말하지 않아. 당연한 소리니까."
말을 맺은 '펜을 손에 쥔 자'는 자조적인 미소를 지었다.
//늦어서 죄송해요...한번날렸...;ㅁ;(우럭) -
378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07:44어서 오세요! 루나주! 그리고....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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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09:05어그로를 끌어보겠다는 마음은 잘 알겠는데 적당히 해라. 진짜. 사이버 수사대 불러서 일보기 전에... 아이피 바꾼다고 못 잡는 거 아니다. 진짜 적당히 해라... 짜증나게 하지 말고... 너 같은 애 전에 잡아 본 적이 있는데 잡는 거 그렇게 안 어렵다는 거만 말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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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신시아주 (302675E+59) 2018. 6. 15. 오전 1:10:56" 간식이라면 마다하지 않아요~ 혹시 레몬 설탕절임 같은 것도 만들어 줄 수 있어? 레몬을 반으로 잘라서 유리단지에 담고 설탕을 넣어서 만드는 건데.. 번거로울지언정 방법이 어렵진 않아. 그니까.. 음. 부탁해도 될까? "
은근슬쩍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을 끼워넣는 솜씨가 수준급이다. 뭐, 이것도 나름 익숙하다면 익숙한 꼼수였으니까. 하여간에 신시아는 당신이 제 공연을 보러 오겠다 하자 갑자기 푸흐흐, 하고 웃으며 당신이 내려간 링 위에 올라섰다. 밧줄을 한 손으로 잡고 중심을 이동해 제자리에서 한번 빙글 회전한 신시아는 당신을 바로 쳐다보며 웃음기 어린 입술을 달싹이더니 겨우 말문을 뗐다.
" 공연 할 때는 이렇게 조신한 옷 안 입는데, 눈 둘 곳은 있을런지 모르겠네? "
이내 튀어나온 말은 짓궂은 장난일 뿐이다. 자신이 입고 있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손끝으로 가리킨 신시아는 이어진 물음에 느긋한 목소리로 맞장구를 친다.
" 거야 난 모르지. 뭐, 난 그냥 별일이나 없었으면 좋겠어. 그나저나 그 호루라기 멋지다. 시간이 돌아간다고? 여러 번 불면 아예 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거야? "
말도 안 되는 소릴 하며 괜시리 키득거린다. 문득, 신시아는 로프에서 손을 놓고 링 위에서 뛰어내리더니 바닥에 닿기 아주 조금 전에 확 날아오른다.
" 나 어릴 때 나는 걸 늦게 배워서 이게 안 됐거든. 그래서 막 떨어져서 다치고 그랬는데 이젠 그럴 걱정도 없어졌네. "
//ㄲ 걱 갹 느적다.. -
381 06/제르마 (6868545E+5) 2018. 6. 15. 오전 1:11:04음... 스레주 오면 하이드처리 해달라고 해야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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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루나주 (2315607E+6) 2018. 6. 15. 오전 1:11:31다들 안녕하세요! 사실 저 문구 떠올리는 데 루나주가 골머리를 앓았다는 후문아닌 후문이...(...)
와, 지랄견이 등장했네요. 병먹금. -
383 신시아주 (302675E+59) 2018. 6. 15. 오전 1:15:12아까 어그로가 쟤구나.. ㅋㅋ 개웃겨 진짜 물 흐리지 말고 곱게 꺼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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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슈엘 - 신시아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2:36"훌륭한 집사는 뭐든지 만들어야 하는 법이야. 아하하. 만들 수 있어! 그다지 떠올리고 싶지 않지만 정말 이것저것 만들어야 했거든. 싫어도 몸에 익더라. 설사 모른다고 해도 방법이야 여기 사람들은 되게 호의적이니까 물어보면 되는 거고..."
레몬 설탕저림. 그 정도는 그도 만들 수 있었다. 물론 레시피는 조금 확인을 해야할 것 같긴 했지만 그럼에도 만드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 확신하며 그는 그녀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가 만들어달라고 하는데 만들지 못할 것은 또 뭐가 있을까? 엄청 힘든 것이라면 생각해보겠지만 일단 집사인 자신이기에 그 정도는 해보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이어 자신의 눈 앞에서 묘기를 보이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여러번 쳤다. 확실히 몸이 엄청 날렵하네. 그리 생각하며 그는 막 들려오는 그녀의 장난기가 넘치는 말에 이어 대답했다.
"못 볼 이유가 있어? 애초에 조신한 옷이건 다른 옷이건 너는 너잖아. 널 못 볼 이유는 나에겐 없는데 말이야. ...그렇게 부끄러움이 많은 이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야. 그리고, 정확히는 이 호루라기 자체가 아니고...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네. 아무튼 그때는 이 호루라기를 부니까 시간이 돌아갔어. ...그리고 과거라. ...설사 가능하다고 해도 나는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으니까 그럴 일은 없어."
과거.
그것은 그에게 있어선 끔찍한 무언가였다. 그렇기에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그리고 작게 웃으면서 여유롭게 땅에 착지하는 그녀를 바라보며 다시 작게 박수를 치면서 이야기했다.
"...찾길 기원할게. 그 서커스 사람들. 그렇게 쌓은 실력을 가장 보여주고 싶은건 그 사람들일테니까." -
386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4:21응. 웃어. 걔도 많이 웃더라. 같은 루트라서 오히려 신기할 지경. 그런 애들에겐 메뉴얼이라도 있나? 병먹금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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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앨런 - 루나 (0501595E+5) 2018. 6. 15. 오전 1:26:10"책이란게 나같은 인간은 재미를 붙이기 여간 힘들더군. 젊을적엔 출세좀 해보겠다고 아둥바둥 읽었지만, 다 내려놓은 마당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내가 활자를 읽어야할까? 라는 생각 때문일지도 모르지. 아무튼 책이라는 것 과의 연을 지워버린건. 확실히 강산이 한번은 바뀌었지-"
'겉핥기 식이라. 달리 할말이 없네'
모닥불 앞의 두 남자. 기사가 내민 펜과 종이를 받아든 글쟁이는 펜을 휘휘 돌리기 시작했다.
모닥불 앞의 두 남자. 글쟁이는 비릿하게 웃으면서 자기 안위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기사는 -
"반역죄.. 각오하고 레지스탕스에 들어온게 아닌가? '비록 실패하여도 내 의지는 남겠지' '만약 실패하여 내가 죽는다고해도. 나는 이 전쟁에 참여해야겠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녀석들이 넘쳐나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한 녀석들도 많을꺼야. 그런 녀석들은 반역죄로 잡혀가는 걸 두려워할까?"
"글쟁이- 너는 아직 여황이 무서운 모양이군."
레지스탕스 내부에도 반역죄를 잡혀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많을 것 이다.
그들은 언론이 통제된 국가에서 살아왔으니까. 여황의 지배법은 폭력과 통제. 플로인인 내가 그들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할 자격은 없다.
왜냐면 나는 그것을 겪은 적이 없으니까.
힘들게 쓴 한 문장. 기사는 글쟁이가 준 종이를 천천히 읽었다.
'여기 새로이 나타난, 거짓말 않는 양치기. 마을 사람들이여, 울부짖는 적을 똑바로 알라.'
" - "
" 난 칼만을 쥐고 살아온 사람이라서 펜이 얼마나 강한지는 모른다. 그 말을 처음 들었을 때도 의문이 가득했지 "
" 무기의 효율은 칼이 훨씬 좋은데 왜 펜이 강하다고 사람들은 말하는 걸까?"
장작이 타들어간다. 기사의 자색 안광도 타들어간다.
" 검을 휘둘러서 백을 베는 것 과 펜을 휘둘러 백을 감동시키는 것은 확실히 다르겠지 - 분명 검을 쥐는 것 보다도 멋진 일이겠지."
" 펜이 검의 힘에 굴복하지만 않는다면." -
388 신시아주 (302675E+59) 2018. 6. 15. 오전 1:27:22슈엘한테는 장난쳐도 안 먹히는군요 :< 다음 걸 막레로 할까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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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06/제르마 (6868545E+5) 2018. 6. 15. 오전 1:27:26그나마 여긴 콘솔로 아이피도 차단됬었지?
콘솔쓰는거니까 내일 스레주한테 말햐야되려나... -
390 카엘라 (3161192E+5) 2018. 6. 15. 오전 1:28:17작업하다가 빡쳐서 끄고왓습니다...쉬익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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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루나주 (2315607E+6) 2018. 6. 15. 오전 1:28:24아 세상에 시간이...앨런주 또 킵해서 미안해요 8ㅅ8 저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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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신시아주 (302675E+59) 2018. 6. 15. 오전 1:29:14카엘라주 어서오시구 루나주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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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앨런주 (0501595E+5) 2018. 6. 15. 오전 1:29:29괜찮아요! 잘자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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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30: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장난이었습니까...조금 더 당황시킬걸 그랬나요? 음... 음... 제가 막레로 가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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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31:46어서 오세요! 카엘라주!! 루나주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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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신시아주 (302675E+59) 2018. 6. 15. 오전 1:31:53에버노트가 안 들어가지네요.. 왜그러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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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카엘라 (3161192E+5) 2018. 6. 15. 오전 1:32:35신시아랑 돌려보고 싶은데 오늘은 체력 잔여량이 1%라 잡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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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카엘라 (3161192E+5) 2018. 6. 15. 오전 1:32:50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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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신시아주 (302675E+59) 2018. 6. 15. 오전 1:32:56>>395 ㅋㅋㅋㅋㅋㅋ아아니에요 당황 안 한 슈엘도 슈엘다웠으니가(??) 조아요~~!! 그러면 이어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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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세에레주 갱신! (6403179E+5) 2018. 6. 15. 오전 1:33:38후후후... 내가 에버노트를 멈췄다(??)
카엘라주 답레는... 이미 올렸었지만 피곤하신거 같아서 낼 아치메 다시 올려드릴게요(파스스)
스레 한개치나 밀려버렷서... -
402 신시아주 (302675E+59) 2018. 6. 15. 오전 1:34:05>>398 그으럼 조만간 돌려요.. 귀여운 카엘라 만나보구십어.... 저두 오늘은 슈엘주랑 하던 것만 하구 가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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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34:13카엘라주...괜찮으세요..? (흐릿) 그리고 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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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카엘라 (3161192E+5) 2018. 6. 15. 오전 1:34:37엣 언제 답레가 올라왔었지...(동공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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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신시아주 (302675E+59) 2018. 6. 15. 오전 1:35:04>>401 그럿군 범인은 당신이엇어 세-레주! 당신을 체포하겟읍니다!!!!!!!!!(수갑들고오며.......(쫒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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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카엘라 (3161192E+5) 2018. 6. 15. 오전 1:35:27이시간까지 체력이 남아있다는게 제게 비정상적인 상황ㅇ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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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38:33>>406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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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세에레주 (6403179E+5) 2018. 6. 15. 오전 1:41:51기야아아악 분하다아아(검거당함)
저어는 가볼게요...
오늘만 버티면 즐거운 주말이야... -
409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42:38안녕히 주무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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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06/제르마 (6868545E+5) 2018. 6. 15. 오전 1:43:42잘 가 루나주랑 세에레주!
어서와 신시아주! -
411 신시아주 (302675E+59) 2018. 6. 15. 오전 1:49:50ㅇ 진짜 ㅋ ㅋ ㅋ ㅋ ㅋ ㅋ 날렷어요.. 좀만 더 기다려주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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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50:15어어...괜찮아요! 신시아주! 천천히 쓰셔도 됩니다...;w; 일단 멘탈회복부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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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06/제르마 (6868545E+5) 2018. 6. 15. 오전 1:50:43히...힘내 신시아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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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신시아주 (302675E+59) 2018. 6. 15. 오전 1:51:12흐엥여러분(꼬옥..) 다녀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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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06/제르마 (6868545E+5) 2018. 6. 15. 오전 1:55:46다녀와....! (아련히 손수건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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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슈엘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3:00:01엄...어느새 시간이 3시... 아무래도 기절잠이실 가능성이 매우 크군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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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전 5:33:41밤새도록 못 잤는데... 와 이런 어그로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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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전 7:42:3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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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7:56:45사파이어주가 갱신합니다.
어그로 따위 ban이나 먹여버려요. -
420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7:57:30백야주는 가시는 길 잘 다녀오시고...
해련주 안녕하세요. -
421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전 8:01:57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어그로는 무시하는 게 제일 좋지요.
괜히 레스 허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보긴 안 좋으니 키티에겐 죄송하지만 말씀드려야겠지요. -
422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8:03:51그건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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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구원하소서! ◆AqXmlOYXRM (1449554E+6) 2018. 6. 15. 오전 8:24:58구원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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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8:26:22굿모닝이에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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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구원하소서! ◆AqXmlOYXRM (1449554E+6) 2018. 6. 15. 오전 8:31:02반갑습니다. 레스 하이드 처리 했어요. :3
이래서 인기가 많으면 곤란행...(;´∀`) -
426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9:16:12웹박으로 과거사 관련 사항을 보냈으니 천천히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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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9:19:50(...는 보내고 나서 10분 후에 레스 작성함)
(...) -
428 구원하소서! ◆AqXmlOYXRM (1449554E+6) 2018. 6. 15. 오전 9:57:38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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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전 10:36:3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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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구원하소서! ◆AqXmlOYXRM (1449554E+6) 2018. 6. 15. 오전 10:37:27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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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0:39:51사파이어주도 재갱신.
해련주와 스레주 어서오세요! -
432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0:40:47섭씨 21도가 이렇게 서늘한 날씨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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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카엘라 (32478E+54) 2018. 6. 15. 오전 10:43:07반팔 입고 나왔는데 진짜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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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0:46:11안녕하세요 카엘라주.
맞아요 어째서인지 반팔 입으면 추워요... -
435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전 10:51:42사파이어주 카엘라주 어서오시고.
캡틴은 반갑습니다. -
436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0:57:08그러고보니 카엘라도 아이젠 졸업생이지요.
사파이어와 안면이 있을까요?
수석 졸업에 보팔소드 컴퍼니에서도 바로 데려갔으니 적어도 건너건너 이야기는 듣지 않았을까요. -
437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전 10:58:02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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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전 10:58:49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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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전 11:04:45안녕하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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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구원하소서! ◆AqXmlOYXRM (1449554E+6) 2018. 6. 15. 오전 11:24:15정도껏 작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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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전 11:25:08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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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구원하소서! ◆AqXmlOYXRM (1449554E+6) 2018. 6. 15. 오전 11:27:25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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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사파이어주 (1245565E+5) 2018. 6. 15. 오전 11:42:47잠시 나갈 일이 생겨서 잠수...
나중에 봐요. -
445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전 11:43:36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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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06/제르마 (2052546E+5) 2018. 6. 15. 오전 11: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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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전 11:57:37어서 오세요! 6제주...!! 그리고 그런 것이로군요...! 그런 것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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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크롤리 (1995844E+5) 2018. 6. 15. 오후 12:01:0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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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12:01:59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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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06/제르마 (2052546E+5) 2018. 6. 15. 오후 12:11:45>>447 그, 그런거야!
사실 특성상 완전히 안 걸치는게 최대의 은신효과를 낳는 일이지만........안되겟지... 역시...
어서와 크롤리주! -
451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12:25:25완전히 안 걸치면 이 스레의 존속 위험이....(흐릿) 아무튼...! 음..그런 설정이로군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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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12:46:02>>451 쓰고 나니 까만 레오타드라던가 비키니라는 선택지가 있음을 기억해서 몹시 소스하지만...
음 뭔가 건전한 이미지의 대화가 필요햇! -
453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12:46:56좋아요! 주제를 바꾸죠....!! 무슨 잡담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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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1:15:02으음.....캐릭터들이 좋아하는 음식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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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1:16:48이 질문은 수도없이 답을 했지만 슈엘은 고기 음식을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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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1:19:32고기는 언제나 옳지.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악어 등등등... 거기다가 껍질도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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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1:28:32그렇습니다! 고기는 항상 옳은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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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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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1:31:23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와아...! 뭔가 되게 예쁜 느낌이에요! 사파이어...! 정말로 사파이어같은 모습이라고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네요..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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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32:21전에 가본 적 있는 사이트라 어떻게 들어갔는진 기억해냈는데 그 사이 사이트 구조가 바뀌어버리니 일본어 까막눈이라 좀 헤맸습니다.
>>454 샤퍄는 시트에도 썼던대로 빙과류 좋아해요. 샤베트도 좋아하고 그냥 얼음에 과일시럽 뿌려도 좋아하고...
>>456 마지막의 악어 뭔가요... -
461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36:22>>459
의외로 파랑캐가 없길래 파랑파랑한 캐를 내보자! 해서 나온 게 사파이어니까요.
사실 사파이어는 가칭으로 다른 이름을 붙이려 했는데 설정을 짜다보니 제 머릿속에서 이름이 그걸로 굳어버려서... -
462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40:376제주는 위키 편집 중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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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1:41:18음..그렇군요..! 그런 비하인드 설정이...1 (납득(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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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1:43:45>>458 오오! 왠지 사파이어 시트 읽고 생각하던 이미지랑 비슷하다! ...나도 바꿔이서 살짝쿵 해매었었엉....
>>460 악어... 말린고기... 지인이 여행갔다가 선물해준 이색 통조림중 하나였는데 의외로 닭고기같았어. -
465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1:46:17슈엘주는 일을 보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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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1:46:34>>462 앗 아니... 그냥 점심먹으니까 졸려서 졸았어. 오늘은 바쁜것도 없으니까 좀 자고올게... 두 사람 다 나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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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47:49>>464 안녕하세요 6제주. 일본어 못하는 사람들의 비애(?)...
그런 통조림도 있었군요... :0 -
468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48:27>>465-466
앗 네! 두 분 다 잘 다녀오세요! -
469 구원하소서! ◆AqXmlOYXRM (1449554E+6) 2018. 6. 15. 오후 2:18:51끄흐윽..흐으ㅡㄱㅇ윽ㅇㅇㅇㅇ응ㅇㅇ으ㅡㅡ으ㅡ우으ㅡㅡ으으으윽..
에버노트..삭제한 노트 복ㄱ구하는법이 있ㄷ던가요....
디어전 패턴 삭ㅈ제해버렷ㄷ다 아ㅏ아악ㄱ.. (고통) -
470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2:22:44헐?! ㅇㅁㅇ
레주...ㅠㅠㅠㅠㅠ -
471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2:53:38다른 할 일 좀 하러 나갑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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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3:18:10속이 여전히 울렁이네요... 으으.. 미안합니다 6제주.. 새벽 5시 쯤에 레스 남긴 이후로 계속 앓았어서..88
얼른 답레 써올... 게요... -
473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3:41:58그리고 캡틴..;ㅁ;(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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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4:26:40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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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4:29:29슈엘 크레프트:
313 모친에 대한 생각
슈엘:...엄마라. 몰라. 관심도 없어. 나를 버린 이를 내가 왜 생각해야 하는 건데?
150 게임을 할 때 선택하는 성별은 본인과 같은가요, 다른가요?
슈엘:그냥 그때그때 따라서 달라. 애초에 게임을 잘 안하지만 말이야.
089 태어난 곳
슈엘:....하하하. 어디면 어때? 안 그래?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캐입이라는 느낌으로 살짝 해봅니다! -
476 카멜리아주 (4674055E+5) 2018. 6. 15. 오후 4:33:2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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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4:35:09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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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백야도 도울래! - 밥을 든 제르마(???) (4797177E+5) 2018. 6. 15. 오후 4:47:43"그럼 넘어갈래!"
무엇을 넘어가라는 건지도 모르는 듯 백야는 방긋 웃으면서 대답했다. 눈썹이 조금 슬픈 듯 기울어졌지만 그것은 단순한 버릇이었다.
"백야도 같이 도와줘도 돼??"
고기ㅡ시체였다. 백야도 그 사실을 알고 있거나 혹은 정말 모르고 있거나 둘 중 하나다ㅡ를 동물들의 밥으로 준다는 것에 백야는 활짝 웃으면서 물었다. 정말로 단순히 물고기나 벌레 밥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녀는 여전히 웃으면서 묻고 있었다.
"밥 줄래!"
밥 줄 것이라고 말하며 그녀는 손에 찍찍 우는 쉬궁지를 쥐어서 보여줬다.
"나는 백야! 강백야! 얘는 비상식량!!"
귀엽지? 하고 물으며 짓는 웃는 표정은 악의가 없었다. 생쥐는 찍찍 울다가 포기한 듯 숨을 크게 내뱉었다. 그녀는 제르마에게 상체를 내밀 듯 가까이 다가갔다.
"힘 진짜 세다! 남은 거 비상식량에게 줘도 돼?"
제르마의 손에 들린 시체가 정말로 '밥' 이라고 생각되는 양, 그녀는 그리 물었다. 그녀의 손에 들린 생쥐는 도대체 뭔 생각을 하는 거냐는 것 같은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생쥐의 표정이 묘하게 풍부한 것 같은 것은 어쩌면 정말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답레를 올린다..!! 슈엘주 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
479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4:47:5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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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4:48:10안녕하세요! 백야주! 그리고 해련주는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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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4:49:14반갑습니다 슈엘주.
백야주도 반갑습니다. -
482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4:53:44해련주 어서와요!
안되겠다 몸 떨리는 게 게속 심해지네요.. 제 손을 보는데 떠는 게 보일 정도니... 어제부터 좀 독한 약 먹었다고 그러나봐요 응 좀 더 쉬어야할 것 같습니다..88 -
483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4:54:33백야주 푹 쉬고 오시길, 건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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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4:54:36....어? 백야주...(동공지진) 이...일단 푹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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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4:58:34그럼 저도 잠시, 두시간 정도 이후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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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01:17앗! 다녀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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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5:34:11사파이어주가 재갱신합니다.
계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가신 분들 나중에 봐요. 백야주는 잘 쉬고 오시길... -
488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5:34:38>>475 저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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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35:48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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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5:38:36010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사파이어 : 세수입니다. 잠 깨는 데 좋아요.
292 타인이 잘 모르는 몸의 상처가 있다면
사파이어 : 그런 거 없습니다.
156 감정표현을 잘 하나요?
사파이어 : 남들 하는 만큼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요? -
491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5:39:00안녕하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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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40:14오오..! Q&A인가...! 사파이어의 정보는 잘 받아가겠습니다..! (어디에 쓰려고?(몰라(뚜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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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5:41:36위키에 싣기엔 애매한 깨알같은 질문들만 걸렸네요.
음 어쩔까요... -
494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5:42:12요리 끄으으ㅡ읕! 다행이도 오늘은 외식한다고 하셔서 밑반찬만 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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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5:43:00앗 6제주 어서와요.
고생하셨어요. -
496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5:43:46는 갱신!
>>490 성실하고 모범적인 사파이어의 평상시가 그려지는 것 같아.... -
497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5:44:30앗 안녕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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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44:34>>493 그냥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6제주!! -
499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5:47:48>>496 평상시엔 그런 편이죠...평상시엔.ㅎㅎ
>>498 역시 그럴까요. -
500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5:49:32>>499 이런 짤막한 QnA는 시트에서 살펴볼수는 없고 애매하지만 소소하거나 엄청난 사실들을 즉석으로 받는게 재미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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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49:42그렇다면 평상시가 아니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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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5:50:01안녕 슈엘주!
...는 잠깐 평상시에라면....? -
503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5:53:34>>500 아앗 역시 그렇군요.
>>501-502
사파이어의 로브는 처음에는 평범하게 옆트임 없고 후드가 달려있는 정석적인 로브였습니다. 이걸 개조한 건 누구일까요?ㅎㅎ -
504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55:27........(고민) 좋아. 침착하게 독백이 풀리는 것을 기다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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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5:59:57독백까지 가지 않아도 오늘 이벤트 중에 조금 드러날 수도 있겠네요...?
처음에 지급받은 스킬의 시전대사로 써먹고 싶은 대사가 있어서. -
506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01:16오늘 아마 전투는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아마도...? 물론 있을 수도 있지만 두고보면 알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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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구원하소서! ◆AqXmlOYXRM (1449554E+6) 2018. 6. 15. 오후 6:02:07있습니다!
그것도 1:1, 1:2 입니다.
디어의 힐링 파티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길거리마다 반란분자 효수 되어있음) -
508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6:02:12>>503 >>505 그렇구나! ...점점 드러날 사파이어의 모습과 활약들이 기대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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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6:04:27어서와 키티!
그러고보니 디어의 목걸이... 밝혀지려나?
>>507 을 목격한 06: ................... (이 끔직하고 무서운 곳을 빨리 불과 먼지로 만들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필요가 있어보인다고 절실히 생각한다) -
510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6:05:45이거이거 역시 사파이어가 일해야겠네요.
막 엄청난 건 아닙니다. 단지 제가 성격을 글로 표현할 때 한 마디로 딱 집어서 쓰는 걸 잘 못하는 편이라... -
511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06:57(동공대지진) 1:1 1:2라니... 어어...적이 2배로 나오는 건가요? 아니면 1/2로 나오는 건가?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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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세에레주 (6403179E+5) 2018. 6. 15. 오후 6:07:42갱신이어요
어예 불금! 불태운다!! -
513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08:17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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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6:08:25각개전투일지도요...
안녕하세요 스레주. (뒷북 -
515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6:08:40앗 세에레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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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09:42각개전투로 2:1이라니..! 2명이 페어로 싸우는건가...그건 그거대로 재밌을지도 모르겠네요! 지켜보면 알게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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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6:14:18그렇겠지요...? 저도 기대돼요 :3c
저녁먹고 올게요. -
518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6:15:19세에레주 어서와!
각개전투라... (0.5/0.5 인분을 하는 6제를 본다. ...침착하게 유서를 써둔다.) -
519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6:16:36다녀와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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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18:37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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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구원하소서! ◆AqXmlOYXRM (1449554E+6) 2018. 6. 15. 오후 6:20:46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저도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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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6:21:33그럼 나도 슬슬 외식갈 시간이라 다녀올게! 다들 나중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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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24:00레주와 6제주도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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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슈엘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48:43슈엘주도 외식이 잡혀서...좀 갔다와야할 것 같네요. 음...이벤트는 아마 중도 참여할 것 같아요!! 일단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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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6:53:17밥 먹고 왔습니다.
재갱신해요. -
526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6:53:50>>524 앗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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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7:14:0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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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7:15:02해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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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7:15:20반갑습니다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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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카엘라 (32478E+54) 2018. 6. 15. 오후 7:15:5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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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7:16:40카엘라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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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7:16:52카엘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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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7:21:37장미 가문 3인방이 모였군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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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7:26:16해련이 막내군요,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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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7:29:16앗 정말이네요.
해련 20세
카엘라 21세
사파이어 23세... -
536 카엘라 (32478E+54) 2018. 6. 15. 오후 7:30:16엥 진짜네요 카엘라가 막내일 줄 알았ㅅ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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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구원하소서! ◆AqXmlOYXRM (0710196E+6) 2018. 6. 15. 오후 7:30:228시까지 출첵을 받는다네 제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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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7:31:10위키 바뀐 문서를 보다 보니 06/제르마 항목이 바뀌어있더군요.
관계란 부분에 해련이 써 있길래 좋았습니다만..
해련은 남자입니다, 다들 조금 헷갈려하시는 것 같아서, 위키는...제가 고치지는 않겠습니다. -
539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7:31:25앗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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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카엘라 (32478E+54) 2018. 6. 15. 오후 7:31:53>>537 한조...아니 카엘라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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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7:32:04체크합니다.
보기엔 카엘라가 가장 어려 보이겠지요. -
542 카멜리아주 (0035589E+5) 2018. 6. 15. 오후 7:35:03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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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7:35:14>>538
오...전 제대로 알고 있지만.....
뭔가 안습이네요...답답하셨겠어요... -
544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7:37:02>>541 그렇겠죠...
스레주와 카멜리아주 안녕하세요! (뒷북 -
545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7:37:13>>543 아뇨,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름이 중성적이라면 중성적이고, 묘사를 할 때 성별을 따로 쓰지 않았으니까 충분히 헷갈리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546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7:38:28>>545
앗 그렇군요... -
547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7:45:52오늘은 조금 춥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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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7:46:32그러게요...
모두들 감기 조심... -
549 카운티아주 (0902709E+5) 2018. 6. 15. 오후 7:53:05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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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7:54:14앗 갱신과 같이 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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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7:54:15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이벤트 오실거에요? -
552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7:54:386제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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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7:54:59카운티아주, 06/제르마 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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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7:57:44다들 안녕!
아슬아슬하게 맞췃네! 드디어 8스레만에...!!!! 처음으로 첫 이벤트의 첫 출첵을...!!! -
555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7:59:08저도 이번이 첫 이벤트니까요,
잘 부탁드려요. -
556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7:59:16는 기다리면서 생각난건데...
일단 디어 영지는 다른 영지들에 비해서
특히 친 여왕측에 가깝고
디어는 여왕 전용 주치의에
목걸이가 글쎄...???
이정도만 아직 발혀진건가...? -
557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8:01:10친 여황측인지는 언급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주치의라는 건 확실하고, 영지에 목들이 효수되어 있다는 건 들었지요. -
558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8:01:43>>555 나야말로! 그나저나 첫 이벤트라면 역세 엄청 기대되겟네!!
라고 하는 이유는! 사실! 내가! 엄청청청청 흥분했기 때문이거든!!!!! (고기 먹어서 업됨)
라고 해도 선배로서는 음...... 기대하던 피콕크전을 약간 병크터트린 사람이라서 의지는 별로 안될지도 모르지만... -
559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8:02:05...힐러라고 쓰고 네크로맨서라고 읽습니다, 는 아니겠죠?
...앗. 잠깐.... -
560 카운티아주 (0902709E+5) 2018. 6. 15. 오후 8:02:48오늘 이벤트는 전투.. 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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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8:03:26아마 캡틴이 각개전투가 있을 거라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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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8:04:28>>557
효수된 목....1:1과 1:2.....
.............(오싹)
>>558
첫 이벤트이자 동시에 합류 이벤트가 될 예정이므로 기대되는 건 맞긴 맞아요. 방금 무서운 예감이 들어서 그렇지... -
563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8:05:01>>557 앗 그렇구나! ...이번엔 또 어느 영주랑 헷갈린거지..........? (긁적)
>>559 이 스레의 이벤트는... 예측을 할 수 없는 재미가 있다는 특징이 있지☆
>>560 응. 스레주가 전투 있다고 했었어. -
564 카엘라 (32478E+54) 2018. 6. 15. 오후 8:05:10>>558 (피코크전을 혼파망으로 만든 원흉 2(6ㅔ주 옆에서 도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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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8:05:51어서오세요 카엘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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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카운티아주 (0902709E+5) 2018. 6. 15. 오후 8:07:21전투... 일단 참여할게요, 체크 될까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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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8:07:34>>560 네네!
>>563
재밌을 것 같은데 또 무섭네요.
여태까지 보여진 세계관을 봤을 때 디어 네크로맨서설이 가능성 있어보여서 더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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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8:08:13>>564 (피콕크의 동생을 죽인 병크+금과같은 슈엘주의 데플 면제권을 쓰게 만든 원흉)(도게자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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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8:10:01아, 아무도 데플 면제권은 쓰지 않았습니다.
그냥 슈엘은 마틴에게 받은 아이템을 썼을 뿐.. -
570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8:10:16>>568
슈엘주가 쓰신 건 데플 면제권이 아니라 마틴씨를 소환하는 호루라기일걸요?
마틴 씨가 나와서 시간을 되감아서 폭발을 막는 묘사가 있었죠. -
571 세에레주 (7579311E+5) 2018. 6. 15. 오후 8:10:55갸아아악 갱신이어요 흑흑..
일요일에나 참가할 수 있으려나... -
572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8:11:56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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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8:12:20앗 세에레주 어서오세요!
어라. 죽은 사람이 피코크의 동생이라는 묘사가 있었던가요...?
스완의 동생은 나왔지만... -
574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8:14:08>>573 이벤트 이후 캡틴이 이야기해 주셨죠.
피코크가 능력이 별볼일 없던 동생을 기사로 부렸고, 자신으로 행세하게끔 했다. 라는 식으로. -
575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8:14:26어...어?....나 정말로 평소에 잘 틀린다는 인식은 있었기야 있었는데....
그....어....? 많이 틀렸구나. -
576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8:15:06아참 세에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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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8:16:50>>574 앗 맞다. 그랬었죠! 설명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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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8:23:34사람의 기억은 생각보다 정확도가 조금 낮아오.
그래서 저도 중요한 건 다 메모해둬요...실제로 메모 안 하고 기억력으로 때우려다 큰일날 뻔한 적이 있어서... -
579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8:23:35>>577 별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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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8:24:31그나마 여긴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야... 다들 제대로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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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8:25:06>>578 새겨들을게! 충고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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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8:26:40앗 별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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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8:28:01피코크와 오르카, 레피아와 류, 유란이 어느 영지로 탐색을 간 뒤 돌아오지 않은지 사흘이 지났습니다. 그런 나날도 잠시. 아빌레라가 여러분을 호출하였습니다. 무언가 표정이 언짢아보이기도 하고, 창백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토악질이라도 했는지 헬쑥합니다.
"이번에 갈 영지는 디어야. 루치페르가 브리핑 해줄거고...난 잠시 다녀올게."
아무래도 비위가 약한 듯 합니다. 아빌레라는 에벨레이나의 부축을 받곤 숲 구석으로 갔습니다. 저 멀리서 에벨레이나가 다 토해요, 다.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루치페르는 홀로그램을 띄웠지요. 아름다운 숲. 자연과 나무 집이 펼쳐진 그 마을은 꼭 신비로운 정령들이 자리를 잡고 지낼것 같았지요. 그리고 한 남성이 띄워졌습니다.
분홍색의 머리에 난 뿔엔 꽃과 식물의 줄기가 얽혀있었고, 눈은 눈동자도, 흰 부분도 구분이 없이 그저 밝은 하늘색이었습니다. 로브를 입은 그 모습이 확실히..
현자, 같았지요.
"디어. 여황의 주치의이자 친 여황파야. 뭐...다들 알다시피 우리가 이 나라에선 반란분자로 취급되는 건 사실이고... 짜쟌."
화면이 바뀌고, 길거리에 매달려있는 머리가 보였습니다. 길거리에 매달린 그 머리를 바라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전부 한심하단 표정 내지 비웃는 표정이었지요.
"왜 교류가 없었을까. 싶지? 우리랑 다른 조직을 제외하곤 저렇게 되었거든. 쟤가 오르카보다 실적이 좋아서 실상은 처형인 수준이었다나봐."
자, 우리는 이 놈을 조질거야. 계획?
"본진을 치는 것 빼곤 없겠지? 자, 질문 받을거야. 아, 오늘은 한 명이 합류하기로 했어."
...
사파이어에게 한 남성이 다가왔습니다. 흰 머리, 붉은 목도리, 그리고 녹색 눈.
"떨리냐."
이케르군요. 이케르는 게이트를 열어주기 이전 어깨를 으쓱이더니 당신에게 말했지요.
"이번엔 나도 같이 갈거다. 넌 그 끔찍한 나라에 놓고 갈거고. 네가 선택한 일이잖아. 아, 맞다. 왜 같이 가냐면...이번엔 좀 골치가 아프다나봐. 원군이 필요하다나. 슬 출발하자고."
// 8시 50분까지 받아욥! -
584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8:28:49넵, 참여 가능합니다!
-
585 사파이어 - 이케르 (852729E+57) 2018. 6. 15. 오후 8:35:00"오셨습니까."
미리 기다리고 있던 사파이어는 이케르가 다가오자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떨리냐는 물음엔, 끄덕이지도 가로젓지도 않지만,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각오는 되어있습니다."
끔찍한 나라라는 건 이미 익히 들어서 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슬슬 출발하자는 말에, "네."라는 대답과 함께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가 게이트를 열기를 기다립니다. -
586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8:36:36으어어.. 상태가 말이 아니지만.... 갱신합니다.. 어찌어찌 참여할수 있을 것 같은데 체크 될까요..?
-
587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8:37:24헉...백야주..8ㅁ8 (부둥부둥)
넵 체크 가능해욥..! -
588 06/제르마-디어의 목을 치자! (8897569E+6) 2018. 6. 15. 오후 8:37:46"우, 으아..."
-목. 목. 목...! 전부 사람 목!!!! 사람의 목이야!!! 아, 아냐 아니야. 아니. 아냐 저건 이제 고기가 되버렸어 저것들도... 말이지! 사람모습의 고기가 되서 걸렸어. 그리고 고기랑 같은 고기들이 그 고기를 보면서...
-진정해...! 진정하지 못 해? 하. 그 폭탄은 제발 그만 좀 내버려두고... 넌 이번엔 그냥 쉬어.
저도모르게 구역질이 치밀어오르자 제르마는 곧 그녀를 내면 안쪽으로 밀며 잘게 덜덜거리는 제 손을 바라보았다. ...귀찮기도 참 귀찮았다. 매번 주도권이 완전히 오기 전 까지는 이렇게 빈틈많은 몸으로 주변 눈치나 보는 것이다. 한심하기도 하지.
"질문. 본진의 병력이라던가... 디어에 대한 다른 특이사항은? 내가 알기로 디어에겐...음... 디어랑 디어의 목걸이 말고는 소문같은것도 잘 모르는 적이잖아."
그리고는 새로운 사람이 온다는 말에 입가를 움찔거리다가 까만색의 가디건을 제대로 입으며 말한다.
"신병?" -
589 카운티아 (0902709E+5) 2018. 6. 15. 오후 8:38:48"........"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여성은 그저 눈을 감고 있을뿐.
"........."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
590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8:39:24백야주 어서와!
저런... 많이 안좋아? -
591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8:39:42" ...... "
너는 여황의 주치의라는 디어의 모습과, 그의 영지에 효수되어 있는 목들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 입장에서 반란분자인 이들의 목.
확실히, 사형을 집행하는 이들은 대부분 의술에 조예가 깊다고 했다, 애초부터 의사였을까, 너는 조금 의문을 가졌다.
" 주의해 둘 점이 따로 있는지 궁금하옵니다. "
넌 예를 갖춰 네 의문을 하나 풀어보기로 했다. -
592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8:39:50꼭 올리고 나서야 아 이 부분 이렇게 쓸걸, 하는 게 떠오르는 건 상판 처음 할 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네요...
-
593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8:39:55다음 턴부터 참여할게요.. :(
-
594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8:40:33백야주 어서오세요.
-
595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8:40:39>>586 헉 백야주 어서오세요...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ㅠㅠ -
596 카엘라 (32478E+54) 2018. 6. 15. 오후 8:42:45"......"
거리에 효수되어 있는 목, 지나가는 이들의 조소섞인 표정. 솔직히, 눈뜨고 제대로 보기가 너무 힘들 정도로 역겨운 광경이다.
"합류하는 이의 정보가 궁금합니다." -
597 Camelia von Syndrom (0035589E+5) 2018. 6. 15. 오후 8:44:58"..."
영지의 참혹함에 카멜리아는 말을 잇지 못했다. 제아무리 산전수전 다 겪은 그녀라지만 이건 너무... 카멜리아는 하나밖에 없는 눈을 크게 뜨며 잘린 목을 바라보았다. 처형인 수준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죽인 자라...
"그렇다면 디어 영지 내 레지스탕스 병력은 사실상 전멸에 가깝겠군요."
느낀 점을 말하는 여인의 목소리가 유독 떨렸다. 카멜리아는 이를 으득 갈았다. 자신은 저들을 구하지 못한 것이다.
"질문은... 없습니다." -
598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8:45:04>>592 아 맞아맞아. 그런것 같아... 작성버튼 누르고 다시 읽을 때 이렇게 적는게 더 나은게 아니였을까? 하는게 떠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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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Camelia von Syndrom (0035589E+5) 2018. 6. 15. 오후 8:46:09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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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8:47:40카멜리아주 오셨군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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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카운티아주 (0902709E+5) 2018. 6. 15. 오후 8:50:59어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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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8:52:55>>601 헉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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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8:54:31저어는 괜찮아요.. 아까는 계속 앓고 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3c 그리고 카운티아주..;ㅁ; 무리하지 말고 쉬어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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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8:55:02>>601 괜찮아? 잠깐 폰 내려놓고 쉬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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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8:57:44>>603 그래도 모르니까 쉬엄쉬엄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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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8:58:58전 백야주도 걱정되지만...
어쨌든 두 분 다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607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9:01:15그럴게요:) 무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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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9:03:56뭔가 오자마자 지옥도가 보이고 있어...(흐릿)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엄...다음턴부터 참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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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9:04:37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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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06/제르마 (8897569E+6) 2018. 6. 15. 오후 9:05:38어서와 슈엘주!
지옥도... 적절하네. -
611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9:06:17(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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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9:06:24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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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9:06:47"본진의 병력. 디어는 병력을 그렇게 많이 두는 편은 아니야. 개인 기사 서너명과 개인 마법사 하나. 그리고 마법사의 장난감 두 개 정도겠지. 그정도의 인력이라면 솔직히..그의 입장에선 다른 이들을 짓밟는 게 껌이지. 너희도 알겠지만 마법사는 상당히 강한 편이니. 거기다 디어의 개인 마법사는 1급 마법사야."
마주치면 죽는다 그거지만, 뭐 어때. 우리에겐 황족도 있겠다, 여차 하면 내가 쓸어버릴테니까 안심하라고. 라고 덧붙인 루치페르는 파이퍼가 옅게 웃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방독면을 벗었습니다.
"너 지금 금제가 걸려있다고 신을 만만히 보나본데."
"아뇨, 그게 아닙니다. 정보가 잘못되었거든요."
"뭐?"
파이퍼는 마법사의 장난감이 두 개가 아니라 하였습니다.
"아시녹스 영지로 데려가서 둘을 합쳐버렸더군요. 아빌레라가 그리 말하였습니다."
"끔찍한 녀석들. 그러면 병력이 줄었네....어? 주의할 점이랑 합류하는 애?"
그는 자신만만하게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목숨 관리 잘 해라. 실전이랑 모의전은 다르니까. 진짜 죽는다는 각오로 임해. 너희 요즘 너무 놀았잖아. 그리고 새로 오는 애는 블루로즈의 여식이라더군. 같은 장미가 오니 반갑겠다?"
그리고 그는 카멜리아를 흘끔 보더니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너. 이 갈지마. 그들이 죽었기에 너희가 살아있는거지, 네가 구하지 못한 게 아니잖냐. 당장에 우리가 이 놈의 목을 베어버리면 여황은 한달만에 세 명의 가주를 잃은거야. 그리고 껍데기였지? 가져가라."
카멜리아의 앞에 무언가가 툭, 떨어졌습니다.
"너 같은 애 쓰라고 만들어진 일회용 마법진이다. 위급하면 쓰던가."
[카멜리아에게 보급형 마법진이 주어집니다.]
"출발하자고. 이케르, 열어. 폼 나게 가보자고."
- 폼은 옘병할. 지랄하지 마라.
이케르는 사파이어의 행동에 당신의 등을 옅게 퍽, 쳤습니다.
"쫄지 마라. 장미잖냐."
- 출발하자고. 이케르, 열어. 폼 나게 가보자고.
"폼은 옘병할. 지랄하지 마라."
그리고, 게이트가 열렸습니다.
...
디어 영지에선 피 냄새가 납니다. 조용하고, 인기척도 없습니다.
...살펴보시겠습니까?
// 25분까지 받겠습니다. :) -
614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9:07:12앗...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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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9:07:24그리고 다들 몸 관리...8ㅁ8..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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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9:08:28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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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9:09:17모두들 안녕하세요! 좋아...!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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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백야 - 조용한 곳이야! (4797177E+5) 2018. 6. 15. 오후 9:12:14어려운 말은 백야는 모르잖아. 쉬이ㅡ 섞이면 된단다, 백야야.
"엄청 조용해-"
이케르를 보곤 신기하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지 못했거나 혹은 모른 척 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였다. 그녀는 광인이었으니까. 디어 영지가 매우 조용하다고 생각 되었기 때문인지 그녀가 주변을 휙 둘러봤다.
"... 백야가 저기 봐도 돼?"
골목 같은 곳을 가리키면서 그녀가 물었다. 가려지지 않은 왼 쪽 눈을 찌푸리곤 방긋 웃었다.
"피 냄새 나!"
피 냄새에 신나는 것인지도 몰랐다. 어쩌면. -
619 칼리아 (8265787E+5) 2018. 6. 15. 오후 9:14:49"......."
호루라기를 목에 메고, 건블레이드를 등에 찬 그는 조용히 모두의 말을 듣고 있었다. 눈앞에 보이는 풍경은 말 그대로 살풍경이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저 영지를 다스리는 이는 자신의 자유에 있어서 방해되는 이였다. 분명히 내버려두면 자신도 죽이려고 들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생각을 굳혔다. 별 원한은 없지만 제거해야한다고... 이미 저렇게 일을 저지른 이상 자신이 저 주인공이 되지 않으리란 법은 어디에도 없었다.
다만, 이번에는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작은 숨소리조차 내지 않고 조용히 준비했다.
아무튼 도착한 그곳. 가면 너머로 숨겨져있는 두 눈이 날카롭게 변했다. 가면으로 가려져있지만 절로 흐르는 피의 향기. 피의 향기가 난다는 것은 그 피가 흐른지 얼마 안된다는 이야기였다. 그렇다는 것은...그 피가 흐르는 무언가를 한 이가 근처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였다.
등에 멘 건블레이드를 들고서 그는 주변을 조용히 눈으로 살폈다. 일단 크게 움직이진 않고 주변을 천천히 살피며 그는 노이즈가 섞인 목소리를 아주 조그맣게 내면서 중얼거렸다.
"...마음에 안 드는군. 이런 향기는..."
무언가를 떠올리듯, 무언가를 생각나게 하듯, 그는 불쾌한 표정을 가면 너머로 지었다. -
620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9:15:39>>618
이케르는 자신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백야를 마찬가지로 신기하게 바라봤습니다. 이런 천진난만한 닉시도 레지스탕스라고? 그의 녹색 눈이 흥미에 가득 찼지만 이내 식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골목 같은 곳을 가리키자 두 눈을 가늘게 뜨더니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가도 돼."
피 냄새. 피 냄새라....그는 눈을 굴려 주변을 바라보다 루치페르가 역겹다는 표정을 가리기 위해 가면을 쓰는 것을 보곤 두 눈을 감았습니다.
"예상 외로 훨씬 역겹군. 전쟁터라고 해도 믿겠어." -
621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9:16:28목숨 관리인가.
이번엔 진짜..라는 느낌이다, 너는 침을 삼키며 게이트로 들어간다.
그리고 게이트를 지나자 마자 네 후각을 마비시킬 기세로 풍기는 것은 짙은 피의 냄새.
이게 여황 주치의의 영지에서 나는 냄새인가?
" 이 독한 냄새는... "
너는 조심스레 주변을 느껴보려는 듯 천천히 심호흡했다. -
622 카운티아 (0902709E+5) 2018. 6. 15. 오후 9:16:41"......."
여성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실전이라.. 이제 좀 느슨한 분위기가 풀어졌으면 좋겠다고. 여성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곤란하네요.." -
623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9:17:33백야: 저 쪽에서 피 냄새 나!(해맑
아니 너 닉시..(동공지진)
앗 캡틴 백야쟝한테 투척용 단검을 무기로 쥐어줘도 되나오?:3 -
624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9:18:49그 약간 나이프 같은 형태로.. 조금 큰 단검 들고 댕기면 들고 다니다가 잃어버릴 가능 성이 매우 농후..해서..(흐릿)
-
625 사파이어 - 이벤트 (852729E+57) 2018. 6. 15. 오후 9:18:55통신내용을 들으며 기다리다가 이케르가 등을 팍, 치자 사파이어는 "윽", 하며 살짝 기울어지다가도, 얼른 다시 일어납니다.
사파이어는 "쫄지 마라, 장미잖냐."라는 말에, 3초 정도 잠깐 이케르 쪽을 보더니, "네."하고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게이트로 입장합니다.
게이트로 넘어온 사파이어는, 먼저 주위를 살펴 다른 아군이나 경계할 만한 사람이 있는지 봅니다. 훅 끼쳐오는 피냄새를 맡으니 좀 더 닉스 혁명군에 왔다는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
626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9:19:27>>623 넵! 물론이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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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사파이어 - 이벤트 (852729E+57) 2018. 6. 15. 오후 9:21:17+)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파이어는 시야 내의 아군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목례와 함께 인사를 건넵니다. 고개를 숙였다 다시 드니 로우 포니테일을 묶은 흰 리본이 살짝 흔들립니다. -
628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9:23:26>>619
마음에 들지 않는 향입니다. 주변은 조용합니다. 아뇨, 백야가 향하려는 골목에 무언가가 보입니다. 사람의 손. 바닥에 늘어진 사람의 손은 아무리 보아도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바닥에 널부러진 팔의 주인 또한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루치페르가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나라 주치의들은 다 이런 미친 놈 밖에 없나."
>>621
독한 냄새. 주변을 느껴보려는 듯 천천히 심호흡을 하던 해련은 실상을 마주했겠지요. 느껴집니다. 아뇨,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바닥과 하나가 된 차게 식은 몸뚱아리가 느껴질 뿐, 생명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622
곤란하지요. 카운티아는 무언가 이상한 점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언제인진 모르지만 주머니에 주문 비스무리한 무언가가 적힌 끈이 있었다던가?
>>625
이케르는 역겹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아군들이 보이고, 피냄새가 진동을 하고.
이 상황에서 주위를 둘러봐도 느껴지는 인기척은 여기 있는 사람들 뿐입니다. -
629 06/제르마-누가 웃은걸까? (8280225E+5) 2018. 6. 15. 오후 9:24:41저도모르게 목이 꽉 막히고 머리가 띵하다. 호흡이 가프고 입이 꽉 다물어졌다가 이상하게 떨어지고 손이 덜덜거린다. 제르마는 이것을 잘 안다. 이것을 절대 잊지 못 한다. 이런 젠장맞을! 이건 자신의 감정이 아니다! 절대 자신의 감정이 아니였다.
'이건 내가 아냐... 내 감정이 아냐... 천천히... 숨을 들이마쉬고... ××! 이게 매번 뭐냐고!'
"조용히 하는게 좋을거야."
백야에게 그렇게 말한 제르마는 곧 까만 신발에 까만 가디건-안쪽은 까만 레오타드-인 상태로 까만 선글라스까지 껴서 그늘에 들어가 완전히 제 몸을 가린 채로 주변을 살펴본다.
-제르마...
-또 이렇게 할거면 박혀 있어.
-아니. 아냐. 나... 그 애들을 죽이고 싶어.
-우리들같은 애들?
-응.
-왜 동병상련이라도 느꼈어?
-그거야... 차라리 죽는게 낫잖아.
-나대지 마. 뭔데 니가 판단해?
상대방은 마주치면 죽는게 확정인 거물 하나에, 1급 마법사, 개인기사 서넛과...
"하하."
그는 머릿속으로 상황을 그리며 그늘속에서 조심히 움직인다. -
630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9:24:50앗 이어서 반응 쓰면 될까요?
-
631 칼리아 (8265787E+5) 2018. 6. 15. 오후 9:27:45>>628
"...주치의? 내가 주치의라는 단어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
아무리 봐도 주치의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 풍경이었다. 자신에게 친구가 되자고 한 그녀가 향하는 골목 쪽에 무언가가, 사람의 손으로 보이는 무언가가 늘어져있는 것이 그의 눈에 보였다. 우선 그는 앞으로 나아가며, 그녀가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게 건블레이드로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행동을 보였다.
"...장소를 구분하도록. 멋대로 앞으로 나아가지 마라."
이어 그는 조용히 다시 주변을 살폈다. 다 죽은 이일까?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는 바닥에 늘어진 손, 그리고 팔의 주인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죽은지 얼마 안된 것 같기도 하지만... 뭔가 찝찝한 기분을 느끼며 그는 건블레이드로 가볍게, 정말로 가볍게 손을 찔러보았다. 부비트랩 같은 것이 설치되어있을 것을 대비해서 그는 이어 날개를 펼쳐 뒤로 빠르게 빠져나가려고 시도했다. -
632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9:28:21>>629
"조심해라. 자칫하다 뒤진다."
루치페르가 조용히 두 눈을 굴립니다.
...그늘 속. 그리고 당신이 골목에서 마주한 것.
그것은 시체였습니다. 머리가 잘려있고, 끔찍하게 난도질당해 성별도,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시체.
그런 것이, 정신을 차리고 둘러보니 수도없이 많습니다.
>>630 개인의 자유입니다! 곧 전체 반응이 나오니까요. :) -
633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9:32:34그러면 일단 대기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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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06/제르마-이벤트 (8280225E+5) 2018. 6. 15. 오후 9:37:03"고마워."
점점 몸이 자신에게 기우는 것 같았다가 다시금 주도권이 반으로 줄어들자 제르마는 욕지기가 속에서부터 올라왔지만 참아내었다.
-차라리... 차라리...
-아 알았어 알았다고. 그러니까 좀 그 때 까지 박혀있어.
제르마는 신중을 가하기 위해 발소리를 죽이며 움직이다가 무기로 할만한 것이 없는지를 살펴보며 계속 그늘속에 들어가서 움직인다. 지금 쓸 수 있는 발화능력은 소리가 커서 몰래 다니긴 영 그러니 뭔가 날붙이라던가 쓸만한게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다.
'그러고보니... 그녀석들도 설마 몸속에 폭탄같은걸 넣고 다니려나?'
제르마는 가슴속의 폭탄을 떠올리며 입술을 질근거렸다. -
635 백야 - 손이 많아! (4797177E+5) 2018. 6. 15. 오후 9:37:04"저기 손이 있어!"
루치페르의 속삭임을 들은 건지 백야는 루치페르에게 말을 건네며 손이 있는 방향을 가리켰다.
"밖에서 자면 감기 걸려! 일어나!"
죽음을 이해 못하는 거은 아니다. 아무래도 노숙하는 노숙자... 로 착각한 모양이었다. 백야는 쓰러진 시체ㅡ자는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ㅡ에게 말을 건네는 것 같았다. -
636 Camelia von Syndrom (0035589E+5) 2018. 6. 15. 오후 9:38:11카멜리아는 보급형 마법진을 챙기고 고맙다는 말과 함께 목례를 해보였다. 그렇다. 그들 덕분에 자신이 살아있는 것이다. 그녀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선 디어영지로 이동했다.
"피 비린내..."
여인이 멈칫하고는 말을 내뱉는다. 스산한 느낌이 든다. 카멜리아는 고요히 주변을 둘러본다. -
637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9:40:24일났네.. 또 울렁거리네요.. 저는 가볼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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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9:40:56아앗...백야주....;w; 어서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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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9:40:59>>637 잘 쉬고 오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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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9:41:14아이고.....백야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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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9:41:17백야주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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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Camelia von Syndrom (0035589E+5) 2018. 6. 15. 오후 9:41:37백야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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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06/제르마-이벤트 (8280225E+5) 2018. 6. 15. 오후 9:43:10저런... 축 쉬어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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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카운티아 (0902709E+5) 2018. 6. 15. 오후 9:44:43".....?"
여성은 끈을 발견했습니다. 이게 뭔가요? 그러한 표정입니다.
일단 눈을 떠봅시다. -
645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9:47:10지금 반응레스를 추가하면 너무 늦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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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9:54:53손이 있습니다! 칼리아는 손을 찔렀지만 검은 피가 스산하게 흐르는 것을 빼곤 그 어느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 설마 부비트랩을 설치했겠나요? 살아있는 사람에게 설치한다면 몰라도, 죽은 자는 건드리지 않겠지요. 왜냐고요? 이미 죽었으면 쓸모가 없는 것 입니다. 쓰러진 시체를 뒤로 하고 루치페르가 욕을 내뱉는 소리가 들립니다.
"야, 주변."
주변엔 시체가 즐비합니다. 목이 없는 시체, 몸이 없는 시체, 온전하지만 피로 얼룩진 어린아이, 노인...
어린아이, 노인?
참혹한 광경의 실체는 레지스탕스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주민들을 학살한 것이었지요. 카운티아가 눈을 뜨고 본 장면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끈은..글쎄요, 주문을 언젠가 읽어보자고요.
....인기척도 없고, 시체만 즐비하다. 이건 무슨 뜻일까요. 문득 옆을 보고 비명을 지른 아빌레라는 파이퍼의 등 뒤로 숨었습니다.
Welcome
...이건 도발입니다. 명백한 도발이었습니다. 이를 바득 가는 파이퍼와 코웃음을 치는 이케르, 욕을 뇌까린 루치페르를 뒤로하고.
등 뒤에서 포탈이 생겼습니다.
// 30분까지 받습니다. 다이스를 1부터 50까지 굴려주세요. -
647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9:54:53일단 다시 대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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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9:55:11앗 타이밍
-
649 카운티아 (0902709E+5) 2018. 6. 15. 오후 9:57:22"주분... 인가요."
여성은 끈을 다시 주머니에 넣고는 도발을 바라보았습니다. 별로 상관없습니다. 이 정도는 예상한바.
하지만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가 문제입니다. 포탈... 이라.
.dice 1 50. = 49 -
650 카운티아주 (0902709E+5) 2018. 6. 15. 오후 9:57:34아깝다 49...
-
651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9:57:39아앗..다이스...(흐릿) 뭔가 불길한데...이거...!
-
652 칼리아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00:18이들이 레지스탕스? 그들이 말하는 반란분자? 아니...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생각보다 수가 많고 다양해보이는데... 레지스탕스의 시체라고 보긴 힘들 것 같다고 칼리아는 판단했다.
참으로 다양한 시체의 모습을 바라보며 참 악질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환영한다는 그런 느낌의 도발을 바라보며 칼리아는 작게 혀를 찼다. 올테면 오라는 것일까. 거기다가 포탈이라... 아무리 봐도 함정이 아닌가. 이거.
하지만 들어가야 하는 것일까. 그는 자신이 목에 차고 있는 호루라기를 잠시 바라본 후에, 포탈 쪽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어차피 여기까지 온 이상 안 들어갈 순 없겠지."
//
.dice 1 50. = 46 -
653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10:01:39>>649 .dice 1 2. = 1
>>652 .dice 1 2. = 1 -
654 Camelia von Syndrom (0035589E+5) 2018. 6. 15. 오후 10:01:41카멜리아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진다. 좋지 않았다. 살면서 시체를 본 적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지금처럼 대학살의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카멜리아는 주춤주춤 뒤로 물러선다. 문득 뒷목에 서늘한 기운이 느껴졌다. 오소소 소름이 돋았다. 등 뒤에 포탈이 생겼다. 저 너머엔 무엇이 있을 것인가? 카멜리아는 불안감을 느낀다.
.dice 1 50. = 15 -
655 카엘라 (3161192E+5) 2018. 6. 15. 오후 10:02:23"미친새X들..."
참혹하디 참혹한 광경에, 절로 입에서 욕지거리가 튀어나온다. 거기다 뭐, 웰컴? 진짜 살다살다 이렇게 대놓고 미친짓을 하는 싸이코는 처음 본다. 참혹한 광경에 욕지거리를 마저 내 뱉기전에...
"...?!"
재빨리 허리춤의 권총을 뽑아 활로 합치고, 리볼빙 키트에 5발을 불러내 등 뒤를 노려보려고 한다.
.dice 1 50. = 20 -
656 06/제르마-이벤트 (8280225E+5) 2018. 6. 15. 오후 10:02:51"...태어날 수 있는것도 자유가 필요해. 그렇지 않아 이런 세상에서 태어나야 했다니 말이야. 어차피 세상이라는건 결국 평등해지는게 한계가 있잖아."
그는 그렇게 말하며 시체들에게 불을 지릅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어차피 이 상황에서 가족들에게 맞춰서 시신을 수습해줄 사람도 없어보이고. 게다가 시체인 척 하는 적군도 있을지 모르니 말이죠.
'여황을 죽여도, 이런 세상에서 여황 밑의 적폐들을 제대로 청산하지 않는다면 어차피 대가리만 바뀐 셈이 될테니 말이야.'
.dice 1 50. = 31
그는 소리없이 웃었다. -
657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10:03:33너는 작게 한숨을 내쉰다.
살아 있는 것이 없다, 지금 네 주변에 있는 동료 외에는.
차갑게 식어 버린 시체들 뿐, 그마저도 온전한 것은 손에 꼽는다, 그 와중에 포탈이 하나 나타난 것을 느낀 너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잠시 고민한다.
" ...... "
너는..
.dice 1 50. = 48 -
658 06/제르마 (8280225E+5) 2018. 6. 15. 오후 10:03:57음... 포탈 열린거 사파이어인가 했는데 이미 사파이어는 왔으니...음... 뭐려나?
-
659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10:04:13>>657 .dice 1 2. = 2
-
660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10:04:50>>659 .dice 1 5. = 3
-
661 사파이어 - 이벤트 (852729E+57) 2018. 6. 15. 오후 10:04:53주위를 한 번 둘러보고 아군들에게 짧게 인사를 마친 뒤, 다시 이케르 쪽으로 시야를 돌린 사파이어는, 그의 역겨워하는 표정을 보고 후, 한숨을 쉽니다. 역겹다는 건 동감이니까요.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라주르테 할 때와는 달리 저들은 다시 살아날 방법이 없을 테니까요.
아군인 듯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주변의 시체를 살핍니다. 시체를 잠든 사람으로 착각한 건지 깨워보려는 닉시도 있습니다. 굳이 가까이서 보지 않아도 시체들의 상태는 좋아 보이지 않지만...그래도 혹시 익숙한 얼굴이, 언니의 어머니일 법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계속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사파이어의 표정은 더 구겨집니다. 오 세상에. 주민 학살이라니, 이건 듣던 것보다 더 끔찍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둘러보던 시선은, 붉은 Welcome 문구에서 멈춥니다. 이건...
"...우리가 올 줄 알고 있었군요."
단지 우리를 도발하기 위해서 이런 학살을 했단 말인가요.
사파이어는 말없이 이를 꽉 깨물고 양 손의 주먹을 꽉 쥐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포탈이 보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사파이어는 포탈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그 포탈을 살피다, 다른 일행들을 따라 움직입니다.
.dice 1 50. = 9 -
662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0:06:01>>658 디어 영주 혹은 그 밑의 마법사가 준비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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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06/제르마 (8280225E+5) 2018. 6. 15. 오후 10:08:26>>662 역시 그렇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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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11:36그리고 우리 모두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 솔직히 조금 불안합니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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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카운티아주 (0902709E+5) 2018. 6. 15. 오후 10:14:43가볍게 죽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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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06/제르마 (8280225E+5) 2018. 6. 15. 오후 10:15:14>>664 반 농담으로 말하자면 유서를 준비하면 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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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16:20아니...이.. 이분들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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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0:16:59>>665-666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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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06/제르마 (8280225E+5) 2018. 6. 15. 오후 10:27:53(실제로 시리커 및 다른 시리시리한 스레를 뛰면 자주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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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0:31:13(>>>669 앗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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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10:35:00>>649
카운티아가 포탈로 들어가자 보인 것은.. 깨끗한 대리석 공간입니다.
"안녀엉-? 예-쁜 뱀 아가씨네에에에-?"
그리고, 한 남성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닉시인 것 같습니다. 저 커다랗고 푹신해보이는 흰 꼬리, 삐죽 선 귀, 오드아이와 함께 단정하게 차려입은...
흰 코트.
"나는 3급 애들이 너어무 좋더라~ 걔네는 딱 적당할 때거든...지루하지도 않고, 바쁘지도 않고..."
[1급 마법사 페르신을 마주했습니다.]
페르신 : hp. 2000
>>652
칼리아가 포탈로 들어가자 본 것은 연무장입니다. 그리고 레이피어를 허리춤에 차고 있는 남성이었지요. 푸른 머리카락, 그리고 붉은 눈. 남성은 한 눈에 보아도 디어의 개인기사라는 듯 단정한 예복을 차려 입고 있었지요.
"그대, 기사군요."
그의 두 눈에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대련, 어떻습니까."
물론 목숨을 거는 것입니다.
[개인 기사 에일을 마주했습니다.]
에일 : hp. 2000
>>654
카멜리아는 얼떨결에 포탈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보인 건....조용한 숲 속이군요. 그런 숲 속에서 한 소녀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전부 밀고했다네! 껍데기도 반란분자도 전부! 몰락했다네! 나는 신임을 얻고 너흰 죽음을 얻겠지! 오, 소녀가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껍데기! 안녕! 너도 몰락귀족이야?"
나 때문인가? 라며 웃는 소녀는 품속에서 작은 칼을 꺼냈습니다.
"너 바치면 디어 오빠가 나 칭찬해준다?"
[껍데기 사냥꾼 진저를 마주했습니다.]
진저 : hp. 1500
>>655
오, 등 뒤엔 아무것도 없고....카엘라는 로프액션을 하기 좋아보이는 방에 이동하고 말았습니다. 여긴 어디죠, 라고 하기 이전. 한 소년이 거미줄을 타고 쭉 내려와 두 눈을 깜빡였습니다. 이마 부근에 여러개의 구슬이 박혀있..오, 눈이군요.
"밥이다."
[디어의 애완동물 피에디를 마주했습니다.]
피에디 : hp. 1200
>>656
시체가 불타고, 당신이 이동한 장소는 꽤나 한산했습니다. 나무도 없어서 불탈 것이 거의 없었지요. 그런 장소에서, 온통 새하얀 무언가가 당신을 기습하려 했으나 실패합니다.
"검은 색....너랑 섞이면....나..회색...완전...해..져..."
소녀는 실험체로 보였습니다.
[아시녹스 영지에서 탈출한 실험체와 마주했습니다.]
실험체 : hp. 1200
>>657
당신이 포탈에 들어가려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새하얀 무언가가 걸어와 당신을 잡아채고 포탈로 성큼성큼 걸어갔지요.
"그리 고민하면 무엇이 이루어집니까."
백설공주는 주변이 시체로 즐비하다는 것을 깨닫곤 이를 악 물었습니다.
"귀빈은 공격능력이 거의 없으시지요. 보호를 부탁드립니다. 아니, 공격도 부탁드립니다. 이 작은 소년이 함께하지만 든든할텝니다."
으르렁. 이히히히, 으히히히히.
"먹을래!! 으히히히, 아하하! 밥! 밥이다!! 다 물어 죽일까? 아하하하하!! 앗, 안돼..! 먹으면 디어님이 혼내실거야..! 그러지 마! 응? 싫어! 먹을래! 야하하하!"
딱 세로로 반 나눠서 꿰맸군요. 작고 어린 소년 둘을 그렇게 합쳤습니다. 그것도, 늑대인간 둘을.
[페르신의 애완동물 루디와 아이작을 마주했습니다.]
루디&아이작 : hp. 2000
>>661
운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포탈을 타고 이동하자 물이 가득한 공간에 오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흠이 있다면.. 한 여성이 끼릭거리며 움직이고 있었지요. 그것은 인간이라기에..아, 그러고보니 그런 정보가 있었지요.
안드로이드. 닉스의 자랑거리. 인간을 닮은 인공적인, 철로 만든 무언가.
"침입자 발견. code 32를 실행합니다. 저는 경비 안드로이드 레베나, 영주님의 명령에 따라 처리하겠습니다."
그녀를 마주했군요. 그녀의 양쪽 손목에서 검이 튀어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레베나를 마주했습니다.]
레베나 : hp. 1200
// 11시 5분까지 받습니다! 한 번만 공격 주고받고 끝낼 생각이에요! -
672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10:36:04>>671 앗, 백설공주쟝 존재감(?)이...
당신이 포탈에 들어가려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새하얀 무언가가 걸어와 당신을 잡아채고 포탈로 성큼성큼 걸어갔지요.
"그리 고민하면 무엇이 이루어집니까."
백설공주는 주변이 시체로 즐비하다는 것을 깨닫곤 이를 악 물었습니다.
"귀빈은 공격능력이 거의 없으시지요. 보호를 부탁드립니다. 아니, 공격도 부탁드립니다. 이 작은 소년이 함께하지만 든든할텝니다."
으르렁. 이히히히, 으히히히히.
"먹을래!! 으히히히, 아하하! 밥! 밥이다!! 다 물어 죽일까? 아하하하하!! 앗, 안돼..! 먹으면 디어님이 혼내실거야..! 그러지 마! 응? 싫어! 먹을래! 야하하하!"
딱 세로로 반 나눠서 꿰맸군요. 작고 어린 소년 둘을 그렇게 합쳤습니다. 그것도, 늑대인간 둘을.
[페르신의 애완동물 루디와 아이작을 마주했습니다.]
루디&아이작 : hp. 2000
입니다..(._. -
673 카운티아 (0902709E+5) 2018. 6. 15. 오후 10:40:07"1:1 이쪽의 승산은 없다고 봐야겠네요."
여성은 뒤로 물러났습니다. 이곳에서 싸워서 자신이 1급 마법사를 이길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정신조종은 이쪽이 당하지 않으면 다행일 수준. 그렇기에 여성은 도망.
치는척하며 갑자기 뒤를 돌아보며 총을 꺼내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어차피 도망칠곳은 남겨두지 않았겠죠..?"
.dice 30 100. = 70 -
674 카엘라 (3161192E+5) 2018. 6. 15. 오후 10:44:11"...왜 하필 로프액션 하기 좋은 방에..."
라고 생각하며 활의 조준에 손을 떼지 않는다. 포탈에 이런 방에 집어 던져진거라면, 십중팔구...
"난 니 밥이 아니란다!"
뭐가 나온다는게 전통적인 클리셰거든! 잽싸게 등 뒤의 벽으로 로프를 사출해, 벽에 훅이 박히는걸 팅 소리로 느끼자 마자 바로 감으며, 저 망할 거미놈에게 리볼빙샷 다섯 발을 전부 꽂아 넣는다.
첫발 .dice 18 40. = 18
나머지 .dice 4 15. = 4 -
675 카엘라 (3161192E+5) 2018. 6. 15. 오후 10:44:25다이스 실화?
-
676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10:46:05>>672
너는 누군가 너를 잡아끄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누구? 백설공주였지, 너는 소년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포탈 안으로 들어가게 됐다.
그리고 포탈을 넘어서자 마자 넌 기괴한 것을 느꼈다, 마치 하나인 것처럼 붙어 있는 두 생명.
이건...
" ...황자님께서 언급하셨던 아이들인 모양이군요. "
너는 쓴웃음을 지으며 소년의 말에 고갤 끄덕였다.
보호라..
" 노력해보겠습니다. "
넌 기창을 바닥에 꽂고 바로 결계를 펼쳤다.
아마도 상대는 바로 공격해오겠지.
.dice 80 150. = 150
넌 막아낼 준비가 되어있었다. -
677 Camelia von Syndrom (0035589E+5) 2018. 6. 15. 오후 10:46:07보이는 건 조용한 숲 속. 들려오는 소녀의 노랫소리. 얼핏 보면 이상적인 풍경이겠지만 노래가사가 심히 거슬리는구나. 카멜리아는 대놓고 얼굴을 찡그렸다. 전부 밀고했다네! 껍데기도 반란분자도 전부! 소녀가 자신을 바라보았다. 카멜리아는 그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그녀는 당당했다. 소녀가 저에게 몰락귀족이냐고 물었다.
"물론."
짤막했지만 그 안에 많은 답이 담겨있었다. 카멜리아의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갔다. 호전적인 기운이 물씬 올라오는 미소였다.
"그렇다면 더더욱 잡혀줄 수 없지."
어느새 제 품에서 개틀링 건이 나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여인은 개틀링 건의 총구를 소녀 쪽으로 향하게 했다. 총이 발포된다.
.dice 30 100. = 33 -
678 칼리아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46:40여긴 어디지? 어디인진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눈앞에 있는 이는 레이피어를 허리춤에 차고 있었다. 푸른 머리카락에 붉은색 눈. 자신과 정 반대의 느낌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가면 너머로 조용히 눈앞의 이를 바라보았다. 단정한 예복으로 보아 보아하니, 꽤 높은 기사인 모양이었다. 기사냐고 하는 것도, 그리고 대련이 어떻냐고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목숨을 거는 것이라. 평소라면 그는 이런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목숨을 걸 이유는 자신에게 없었다. 하지만 슬쩍 눈으로 돌려봐도 여기서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해보였다. 그렇다면...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손에 쥔 건 블레이드의 날붙이를 눈앞의 이에게 겨누며 그는 노이즈가 가득 울리는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기사? 이런 가면을 낀 이상한 기사를 본 적이 있나? 아니면 내 정보가 이미 여기에 다 퍼져서 내가 뭐하는 이인지 알고 있는건가? 뭐, 좋아. 어차피 거절한다고 해서 나갈 수 있을리도 없겠지."
이어 그는 두 날개를 펼쳤다. 그리고 마치 하늘을 날아오를 것처럼 자세를 잡았고 뛰어올랐다. 하지만 그는 날아오르지 않았고, 그저 앞으로 점프했을 뿐이고 앞으로 총알 2발, 그리고 뒤이어 날붙이를 있는 힘껏 휘둘렀다.
"원한은 없다. 기사라고 한다면 네 녀석의 입장도 이해가 가지. 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나에겐 적이다. 나를 죽이려고 한 말이야."
//
.dice 30 100. = 91 -
679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10:46:42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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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47:42배...백설공주... 아...아니..그리고 다이스 값이..(동공지진) 그 와중에 해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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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카엘라 (3161192E+5) 2018. 6. 15. 오후 10:49:06캡틴 제 다이스가 전부 최솟값인데 플로에 거주하시는 다이스의 신의 해명이 필요합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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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10:49:55음...내일은 집에만 있어야겠습니다.
어쩐지 불안하군요. -
683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51:01엗...괜찮을 거예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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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06/제르마 (8280225E+5) 2018. 6. 15. 오후 10:52:50"으.....으으아! 으아ㅏ아!!!"
하얀색이다!하얀색하얀색하얀색하얀색하얀색하얀옷하얀마스크하얀인간소독약하얀붕대싫어싫어실어데려가지마거기싫어안돌아가싫어하얀건지긋지긋해괴로워괴로워살려줘잠깐만오지마안.
ㄷ...
06은 순간 자신의 오른쪽 머리에서 나는 통증과 함께 보이는 오른쪽의 주먹을 보자 눈을 동글게 떳다.
"머리울리니까 넌 좀 짜져있으라고 했지? 아... 잠이라도 쳐 자던가... 씨. 진짜...! 그리고 너! 병신! 저리 꺼져! 여긴 정원 다 찼어! 그리고 누가 그런 유언비어를 퍼뜨리는거야? 딱 봐도 개수작이구만! 나이를 얼마나 쳐먹었는데 그걸 몰라!"
감정이 격해진 제르마는 하얀 실험체에게 그렇게 말하며 위험사ㅡ..격이 아니라 적당히 피할 거리를 두고 폭발을 일으킵니다.
.dice 30 100. = 47 -
685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10:57:13하하 농담입니다.
다이스가 괜찮게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
686 사파이어 - 레베나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01:01여긴...물? 사파이어는 한 손으로 로브자락을 걷어올립니다. 다른 일행들은 어디로 갔을까, 주위를 둘러보는 데 끼릭끼릭 소리를 내며 여인이 다가옵니다.
저것이 말로만 듣던 안드로이드...당연히, 우호적이진 않아 보이니 사파이어는 레베나를 말없이 바라보다 손을 들어올립니다.
주변에 물이 있으면, 써봐야겠죠. 주변의 물을 모아서, 레베나를 향해 세게 내려칩니다.
"이런 기술을 좀 더 유익하게 쓸 수 없었을까요."
사람 잡는 데 쓰지 말고요.
.dice 30 100. = 78 -
687 사파이어 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03:11잠시 동생이 숙제를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고 오느라 짧게 이었습니다...
고대의 흔적 - 편린은 그 턴에 공격 대신 사용하는 거지요?
그렇다면 개인전에서는 의미없겠네요... -
688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04:44고생이 많으셨습니다...사파이어주....;w;
-
689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06:17모두들 각자 고생중이네요...
그리고 이와중에 해련 맥스값...! -
690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13:17자...다음 번 데미지가 어떻게 들어올지 긴장이 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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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루나주 (2315607E+6) 2018. 6. 15. 오후 11:17:03끄아아 공부 어느 정도 마무리...갱..신....
이벤트...거의 끝났으려나요...?(눈물) -
692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18:11어서 오세요! 루나주!! ....그리고...(토닥토닥)
-
693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21:24루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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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11:24:15루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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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카운티아주 (0902709E+5) 2018. 6. 15. 오후 11:24:49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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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06/제르마 (8280225E+5) 2018. 6. 15. 오후 11:24:53루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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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11:25:30>>673
"맞아~ 승산 없어. 그니까 그냥 항복하자, 응? 내가 잘 얘기해서 2급까지 올려줄게. 어때? 멋지지 않아?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생활!"
도망치는거야? 아쉽...
"다아♥"
총을 피했나요? 아뇨, 배리어가 있었습니다. 명색이 1급인데 배리어가 없을리가. 그의 색이 다른 두 눈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뱀~ 아가씨~ 예뻐예뻐, 2급까지 올려줄게~ 따위의 말을 계속 중얼거렸지요.
"웅, 정신 지배까진 쓰기 싫다잉. 난 몰라아. 야옹~"
그는 양 손에 고양이 발바닥과 같이 폭신한 장갑을 끼곤 카운티아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조오금 아플거야?"
.dice 200 300. = 288
hp.1930
>>674
"밥 아니야? 지금 식사시간인데."
리볼빙 샷 때문에 거미줄이 끊어졌는지 버둥대던 피에디는 배가 고프다는 듯 입맛을 다셨습니다.
"난 작은 게 좋아. 적당해서 배불러. 너는?"
그는 거미줄로 빠르게 당신을 추격하며 등 뒤에 숨기고 있던 팔을 뻗어 당신을 할퀴려 했습니다.
.dice 200 300. = 201
hp.1166
>>676
"아이작, 나 배고파!! 주인님이 혼내셔도 난 너무 배가 고픈걸! 이건 참을 수 없어! 우리는 그렇게 자랐잖아! ...그래도 참고 기다리면 주인님이 노릇하게 구운 양고기를 뼈째로 열 두마리를 주신다고 했잖아, 루디... 앗, 아! 움직이지 마! 루디!"
"새애애애고기! 사아아아람!!!"
아무래도 배가 고픈 아이작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계를 펼치자 쿵! 하고 그대로 몸을 박았고, 루디는 계속 몸을 박아댔습니다. 그 사이 백설공주는 잠시 실례. 라며 날개 깃을 펼치더니 그대로 무서운 속도로 달려들어 그 둘을 밀쳐냈습니다. 아뇨, 같이 구르곤 주먹으로 얼굴을 세게 후려쳤지요.
"새!! 새다!! 나는 참새구이도 좋아! 작아서 오독오독 씹는게 너무 좋아! 아야, 아파요! 잘못했어요! 루디만 때려주세요! 저도 벌을 받고싶진 않아요!"
"얼추 보니 백 년 채 못 살고 겨우 십대 시절을 지내던 애들이구만..."
.dice 200 300. = 225
.dice 100 200. = 140 - 백설공주
hp.2000 (결계로 판정)
>>677
"껍데기! 예쁘다..! 난 지금까지 여러 껍데기를 봤는데 너처럼 독특한 애는 없었어."
그런 총으로 날 상대하게? 총탄이 바닥에 박히고 나무가 무너집니다. 진저는 금발의 땋은 머리를 휘날리며 빠르게 다가오더니 발로 총구를 턱, 밟곤 히죽 웃었습니다.
"안녕."
칼이 내질러졌습니다.
.dice 200 300. = 228
hp.1467
>>678
"기사는 기사를 알아보는 법이지. 특히 너와 달리 수백년간 살아온 닉시라면 당연히 깨닫지 않던가?"
기사는 레이피어를 뽑아들곤 코웃음을 쳤습니다.
"이해라니. 나는 충성을 바치고 있다. 주인에게 충성을 바치는 것이 무릇 기사된 도리가 아닌가. 설령 그가 죽음으로 가는 길을 가고 있어도 같이 따라가는 것이...기사다!"
그는 총알을 튕겨내며 레이피어를 당신을 향해 내질렀습니다.
.dice 200 300. = 234
hp.1909
>>684
"자리 없어..? 하나를 죽...여.."
폭발을 일으키자 나동그라진 실험체는 피를 뱉더니 히히 웃었습니다.
"죽여!"
순간, 얼음 결정이 자라나 제르마를 베어내려 했습니다.
.dice 200 300. = 206
hp.1153
>>686
"이능력 감지."
쾅, 물이 닿자 그런 소리가 나며 레베나는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유익은 쓰는 사람- 나름."
그녀는 크게 한 바퀴를 돌며 당신을 베어내려 했습니다.
"항복을 택하십시오. 영주님께서 [[자비]], 베풀----것---"
아니 로봇..!
.dice 200 300. = 275
hp.1122
//수고하셨습니다! :) -
698 해련 ◆JAJ1SR6rm. (140651E+56) 2018. 6. 15. 오후 11:28:09수고하셨어요.
-
699 카엘라 (3161192E+5) 2018. 6. 15. 오후 11:28:39수고하셨어요!
-
700 카운티아 (0902709E+5) 2018. 6. 15. 오후 11:31:59"후후, 후후후.... 예쁘다는 말은 감사히 듣도록하죠. 자신을 칭찬하는데 싫어하는 여성은 없으니까요?"
여성은 위협적인 공격 앞에서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슬쩍 피하는 모션과 함께 조금 옷을 내리며 쇄골을 더 드러냈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한다면. 살기위한 몸부림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를 가지고 싶나요?"
후후후.. 여성은 웃으며 조금이라도 틈이 생기길 기대하며 자신의 유일한 방어기인 방해를 사용하였습니다.
만약 통하지 않는다면 뭐.. 맞을수 밖에 없을겁니다.
// 으아니 살려주세오! -
701 칼리아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33:02총알을 튕겨내면서 레이피어로 자신을 공격하는 기사의 공격에 칼리아는 제대로 상처를 입었다. 심장을 철판으로 막아둬서 다행인가. 그런 생각을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상대가 훨씬 강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건블레이드를 바로잡았다. 그리고 눈앞의 이를 바라보며 노이즈가 잔뜩 끼인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그렇게 살고 싶으면 그렇게 살면 될 일이야. 나와는 관계없어. 그쪽은 그렇게 살고 싶은 것일테니까. 하지만 기사의 본분인지 뭔지는 이해 못하겠군. 나는 주인에게 속박당하는 것이 싫어서 도망친 이라서 말이야."
꽤 좋은 주인인가보지. 그런 의미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그는 건블레이드를 그의 심장을 향해서 찔러넣었다. 만약 찌른다면 그 상태에서 제로 거리 사격을 가할 것이다. 일단 제대로 찔릴지나 의문이지만..상대는 자신보다 몇 수는 강해보였으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살아남아야만 했다. 반드시...
//
.dice 30 100. = 37
hp:366
좋아...! 최소 1번은 더 맞을 수 있어! 아무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702 카운티아주 (0902709E+5) 2018. 6. 15. 오후 11:33:17수고하셨습니다!
-
703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33:32어쩐지 처음에 다이스가 너무 잘 나왔어...(흐릿)
-
704 사파이어 - 로웨나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39:07사파이어는 레베나가 크게 한 바퀴 돌자 옆으로 피하려 하지만, 공격을 전부 피하지는 못한 듯 합니다.
피하느라 손을 놓은 탓에 로브의 밑단이 물에 젖습니다.
"그래요. 유익은 쓰는 사람 나름이죠. 제가 하려던 말은 쓰는 사람을 잘못 만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의미였습니다만."
그의 자비라 함은 정말 그 상대에게 있어서도 자비일까, 사파이어는 생각해봅니다. 아니, 역시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거절하겠습니다. 이거나 받으십시오."
로웨나의 다리를 노려 냉염을 쏩니다.
.dice 30 100. = 62
//앗 오늘 진행은 여기서 끝인가요...!
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
705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39:41아니...로웨나는 누군가요.
베레나! 베레나! -
706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11:42:07로웨나..이름 이뻐요!! (대체)
-
707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42:14이야 모두들 하나같이 강적이네요......
한 방에 절반 가까이 깎였어... -
708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42:14음...그런데 아무래도 전투 양상으로 보았을 때 뭔가 이벤트가 발생할 것 같네요. 저것을 정면전으로 이길 수 있을리가 없으니 말이에요.
-
709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43:52>>708
역시 그럴까요... -
710 06/제르마 (8280225E+5) 2018. 6. 15. 오후 11:44:02으어어...다이스.....ㄷㄷㄷㄷ
다들 수고했어! -
711 카운티아주 (7943896E+5) 2018. 6. 15. 오후 11:44:13그렇게 그냥 죽었다고합니다
-
712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44:46여기서 전원 전멸이라니....(흐릿) 그럴리가 없어요...!!
-
713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46:52전멸이라 해도 의미없는 데플이 뜰 것 같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해요?
이거 흡사...간혹 보이는 강제패배 이벤트... -
714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11:47:08와아아... 다들 잘 싸우는군요..!!!
-
715 세에레주 (6403179E+5) 2018. 6. 15. 오후 11:47:29세-레주 갱신이에요!
와아아... 이번 이벤트는 위험햇... -
716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49:19어서 오세요! 백야주와 세에레주!
-
717 카운티아주 (7943896E+5) 2018. 6. 15. 오후 11:49:48어서오세요들
-
718 루나 - 앨런 (2315607E+6) 2018. 6. 15. 오후 11:49:54-글쟁이- 너는 아직 여황이 무서운 모양이군.
그 말을 들은 루나는 앨런을 똑바로 바라본 눈을 반쯤 접어내며 푸흐흐,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분명 예의 비뚤어진 미소와 별반 다를 게 없었는데도 묘하게 느껴지는 우아함이 보는 상대로 하여금 고개를 기울이게 만드는 웃음이었다. 아마 월인 특유의 신비한 분위기 탓일지도 모른다.
"농담에 그런 식으로 반응하다니, 쓸데없이 진지하기는."
연극적 어조를 잃지 않는 그 여유로운 모습은 영 의미불명이었다. 정말로 두렵지 않아서 태연히 건넨 농담이었을지, 아니면 앨런이 말한대로 두려운데도 불구하고 발악하듯 부리는 허세였을지.
양치기 소년에 빗댄 문장. 루나는 그것이 얼마나 마음에 들지 않았든간에, 그 리퀘스트 결과에 대해 더이상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 완성품은 이미 신청자의 손에 넘어갔고 자신은 제어권을 잃었다. 그것은 마치 책을 세간에 내놓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느껴졌기에, 나머지는 독자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였다.
기사의 입에서 뜻밖의-적어도 루나에게는 살짝 뜻밖이었다.- 소리가 나왔다. 앨런 자신은 펜이 얼마나 강한지는 모른다고 시작하는 말에 루나는 비릿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한쪽 눈썹을 들어올려서 계속해보라는 의사를 표했다. 글쟁이로서 타인의 이야기란 굳이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오히려 대환영, 일 가능성이 더 높다.
독백에 가까울지 모르는 기사의 말들, 모닥불 소리는 반주가 되었다.
-펜이 검의 힘에 굴복하지만 않는다면.
"호오, 격려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거 참 고맙군, 이라고 전하면 갑옷 양반은 만족스러우실까."
능청맞게 말하는 루나는 한쪽 눈매를 일그러뜨렸다.
"뜻밖의 로맨티스트로군, 당신. 꽤 멋들어진 문장이야. 변변찮은 하양이를 대신해서, 댁이야말로 글쟁이를 하는 건 어때?"
마치 시험을 하는 것 같은 말투지만 아무렴 어떨까. 장난스럽게 말을 맺은 루나는 미소를 지우지 않으며 허공을 바라보다가, 후드의 주머니로부터 한 담뱃갑을 손에 쥐었다. 어느새 다른 한 손엔 라이터를 쥔 글쟁이는 곁눈질로 앨런에게 양해를 구했다.
"피워도 괜찮나?"
//답레! 다들 안녕하시고 수고 많으셨어요!! >< -
719 Rose ◆AqXmlOYXRM (0710196E+6) 2018. 6. 15. 오후 11:50:18아니 제가 그렇게 잔인한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흑흑 다들 너무해....디어가 전원 전멸이라구욧...! (님들: 나가요 레주 그냥...)
다들 어서오세요! -
720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51:07백야주와 세에레주 어서와요.
잘 싸우는 것 같지만 사실 핀치상황이라고 합니다...
사파이어: 다리가 떨리는 것 같은 건 기분탓일까요...(HP 325/600) -
721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51:15.......(동공대지진)
-
722 06/제르마 (8280225E+5) 2018. 6. 15. 오후 11:51:16음.... 이벤트가 끝났다면 이제 >>697의 답레는 내일 시작시에 이으면 되는걸까?
-
723 세에레주 (6403179E+5) 2018. 6. 15. 오후 11:52:46
-
724 06/제르마 (8280225E+5) 2018. 6. 15. 오후 11:53:14앗 두 사람 다 어서와!
-
725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53:54>>719
그래도 디어전에선 죽더라도 고대의 편린을 쓰고 죽을 수 있지 않을까요. -
726 슈엘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54:57디어가 전원 전멸이라고 한다면 분명히 전멸기를 쓴다는건데..... 그럴때를 위해서 호루라기가 있지...!!(안됨
-
727 백야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11:55:05세에레주 어서와요!
앗 맞아 6제주 답레는 이어뒀습니다:3 몇 번이었는지는... 저도 까먹...(흐릿) -
728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55:35아니, 고대의 흔적...
>>722 저랑 다른 분들처럼 미리 써서 올리셔도 되고...편하신대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
729 세에레주 (6403179E+5) 2018. 6. 15. 오후 11:56:48전멸기라닛... 전멸기를 막아도 세에레는 첫 턴 밖에 못막는닷...(흐으릿)
-
730 참혹한 실체 (0710196E+6) 2018. 6. 15. 오후 11:58:32>>722 넹!
>>723 앗 네네! 그러면 아빌레라가 도와줬겠군요! (아빌레라: (뚝딱뚝딱))
>>725 아아니...맞는 말입니다! ㄱ그런데 안 죽을지도 모르ㅡ죠..! -
731 사파이어주 (852729E+57) 2018. 6. 15. 오후 11:59:59첫턴이라도 그게 어딘가요!
개막 전멸 방지! (엄지척 -
732 카엘라 (1257168E+5) 2018. 6. 16. 오전 12:00:47전멸기...
카엘라 : 저 죽으면 보험료는 나오죠? -
733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02:09>>730 이제 십자가 오토바이를 탈 수 있어..!
세에레: 대체 무슨 짓을...?
참, 카엘라주
저어어번에 올렸던 답레 올려드릴까요? -
734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02: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뭔가 혼돈이 느껴져...!
-
735 카엘라 (1257168E+5) 2018. 6. 16. 오전 12:04:28>>733 아앗 넵 부탁드려용!
-
736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04:51>>730
결론은 이러나 저러나 끝까지 싸워봐야겠네요...
십자가 오토바잌ㅋㅋㅋㅋㅋ -
737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전 12:05:21...빠라바라바라밤 다 비켜 십자가에 치인다..? (흐릿)
-
738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06:06손가락에 맞닿은 나선형 뿔의 감촉이 그리도 좋았던걸까? 놀라 당황하는 카엘라와는 달리 그녀는 지금 웃음을 참지못해 입안 가득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있었다.
"미안해요, 유혹을 이기지 못해서 그만...!"
그리곤 한 발 뒤로 물러서선 마치 왼팔에 잠들어있는 빨간 비둘기(?)를 잠재우려는듯 오른손으로 왼쪽 손목을 붙잡으며 신음을 흘렸다.
으윽, 얌전히 있어 양념 치킨! 그러지 않는다면 차라리 구워먹을테다-
"플로도 아닌 타지, 그것도 닉스에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지요. 혹시 이것도 기적이려나?"
그녀는 수 년 전과 달라진것이 없어보였다.
단 한가지, 그녀의 뒷편에 놓여있는, 그녀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크기의 거대한 십자가를 제외한다면.
어디서 저런 물건을 손에 넣은걸까?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여기서부터에욥:3 -
739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06:35라쿠카라차 라쿠카라차! (아무말
-
740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06:47아앗 그런 오토바이말고...(사라진다)(?)
-
741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전 12:06:56아름다운 그 모습! (아무말22
-
742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08:07일단 팝콘을....!! (아무말333
-
743 06/제르마 (8930996E+5) 2018. 6. 16. 오전 12:08:09알려줘서 고마워!
>>727 아앗... 아... 음 찾아볼게! 잠시만 -
74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10:17아 찾았다 :3c
-
745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2:10:57십자가 오토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이 다시 안좋아져서 저는 가볼게요...(흐릿) -
746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10:59
어예~~~~~~ -
74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11:03링크가 빠졌네요.
오토바이가 이런 비슷한 소리 내면서 달리는 거 본 적 있어요 -
748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11:35백야주 잘가요...! 괜찮아 지시길!
-
749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11:58안녕히 가세요!! 백야주!!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12:35왜 또 빠졌나 했더니 형식이 틀렸...(흐릿 (포기
앗 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
751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13:31>>746 이것이 요즘 유행한다는 그것입니까...ㅋㅋㅋ
-
752 카엘라 (1257168E+5) 2018. 6. 16. 오전 12:14:10세-레주 잘자욥!
-
753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14:41오토바이가 무슨 소리를 내면서 달리는지 궁금해지는걸요!
는 포기하셨다닛
>>751 맞워욧!(??)(아님) -
75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15:05아니 이런 주무시러 가시는 건 백야주였네요...미안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
755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15:07>>752 제가 아니라 백야주가 가시는건데..(흐릿)
-
756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15:21레주가 저 동영상을 자꾸 보내는 이가 누구인지 자백하라고 하던데...이건 신고를 해야 하는 건가요...? (아님
-
757 카엘라 (1257168E+5) 2018. 6. 16. 오전 12:15:28>>755 앗...(쥐구멍으로 도주
-
758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16:16저어는 아님미다 아니에요...
암튼 카엘라주
답레 찾아온건 저어 위쪽에 있습니다 -
759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전 12:16:59백야주 푹 쉬시고 갸아악 세에레주 용서 못한다아아아악 (파스슥)
-
760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전 12:17:09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흐으으음 루나에 대한 질문이라도 받을까...:3c(?) -
761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18:22엄....그러면 루나에 대한 질문...여기 캐릭터중에서 가장 연계를 해서 공격을 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
762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전 12:18:50다시 왔습니다.
잠이 조금 안 오는군요. -
76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18:57>>753
음...궁금해하시니 이렇게라도.
https://youtu.be/9qzlhAtAai0
어째서 라쿠카라차 드립이 튀어나왔는가에 대한 설명이었거든요.
이런 형식의 링크는 밑의 유투브 링크하기 칸에선 인식하지 못하네요. -
764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19:49아닛...이건...(동공지진) 그리고...주소는 watch가 들어가는 주소여야 한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해련주!
-
765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20:44>>760
루나가 가장 갖고 싶어하는 이능력은 무엇일까요!
어서와요 해련주! -
766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전 12:21:57반갑습니다.
-
767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24:07앗, 레주를 쓰러트렸다!(????)
그리고 해련주 어서와요!
>>763 앗, 아...
>>760 음... 외적으로 질문!
어째서 루나라는 이름이 되었는지 궁금해요! -
768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24:54저 라쿠카라차 그거아닌가욬ㅋㅋㅋ
옛날 미국 만화에서 많이듣던 소리..! -
769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전 12:28:33>>761 연계라....:3 생각해본 적이 없ㅇ(끌려감) 음음 바로 떠오르는 건 카멜리아네요! 루나는 근~중거리 딜러인데, 카멜리아가 개틀링건으로 원거리 딜링을 해줄 때 전방에 서서 때릴 수 있을 것 같...(?)
개틀링건 채고..M61벌컨 조ㅇ(끌려감)
>>765 루나: 조금 유별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대꾸하지 말고 들어봐봐. 낮에도 밤하늘을 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고 생각한 적이 많아.(웃음) -
77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28:39세에레주가 레주를...띠용
>>768
원본은 멕시코의 민요라네요.
이상하게 기억에 남더라고요.ㅋㅋㅋ -
771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30:19루나주에게서 총 매니아의 분위기가 보이고 있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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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전 12:31:25라쿠카라차..스페인어로 바퀴벌레였죠 아마..
가사가 알고 보니 시궁창이라서 기억에 남았던.. -
77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32:12>>769
둘 다 무기가 총거리라 그럴싸하네요...! :0c
흠...그렇다면 환각이나 고유공간 쪽을 좋아할까요. -
774 06/제르마 (8930996E+5) 2018. 6. 16. 오전 12:32:51엇... 백야주 잘 자! 으음... 그럼 새벽중에 이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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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33:23>>772
아 맞아요.
저도 멜로디만 알고 있다가 나중에 찾아보고 깜짝 놀랐어요.... -
776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전 12:36:39>>767 처음에 시트를 짤 때 '아, 달 컨셉 밀고 나가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거든요 :3 이 달 컨셉을 잡으려고 처음 생각한 건 예전에 읽었던 '월광게임'이라는 소설을 떠올린 뒤였습니다. 거기서 '루나'가 별명인 등장인물이 등장해서...일단 루나가 임시 이름(?)이었습니다!(이름 마지막에 가서 확정짓는 사람) 그러다 이걸 잘 이용하면 미치광이를 의미하는 lunatic으로도 들리게 할 수 있겠다, 라는 아이디어가 도중에 떠올라서 T라는 미들네임을 붙이고 쿤다버퍼라는 성으로 맺었습니다! 쿤다버퍼도 달과 관련이 깊은 개념이에요! :3c(이렇게 보면 완전히 달로 범벅해버린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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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41:07임시 이름이 결국 정식으로 편입되었군요!(메모)
좋아,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캡틴한테 무기개조 관련으로 일상을 부탁해야지!(비장)(??) -
77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42:06>>776
우와...완전 달 컨셉이네요!
앗 사파이어도 임시이름이 그대로 굳어진 쪽이에요! 이건 비슷하네요. -
779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42:48음..음....루나주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와아아! 멋진 느낌이네요! 특히 이름이라던가 말이에요! 그럼 슈엘과 칼리아도......는 무슨...질문과 답변 너무 많이 해서 이제는 지겨울거야.. 이런 거...(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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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전 12:44:07>>771 어머나...이래서 제가 눈치빠른 레스주는 싫어한다니까...:0(??????)(아니다 이 악마야)
>>773 어떻게든 밤하늘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면 분명 좋아라 할 거예요!! :3 -
781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44:27>>780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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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45:20>>779
아뇨 전 질문할 거 있어요 ㅇㅂㅇ
슈엘은 장미가문원들이나 그들의 이능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
78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47:16그리고 저도 사파이어에 대한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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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48:31>>780 앗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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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전 12:50:33음.
이제 졸리네요, 가보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
786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50:49>>782 기본적으로 슈엘은 플로에서 온 이들에게 그다지 좋은 감정은 없어요. 막 원한이 있는 것은 아니고...플로의 사람들이 끼이는 이유를 알 수 없어. 대체 무슨 꿍꿍이야? 이런 느낌이랍니다. 장미가문이라던가...슈엘은 잘 몰라요. 플로에 대해서 그렇게 자세히 아는 것이 아니거든요. 이능은...그냥 저들의 능력인가. 이용할 기치는 있겠네. 이런 느낌이랍니다. 슈엘은 상당히 이기적이거든요!
>>783 음..그럼 사파이어주는 어느 특정 캐릭터와 연계를 하고 싶다거나 그런 것 있습니까?! -
787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51:02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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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세에레주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52:23해련주 잘가요!
저도 가야겠네요... 다들 존밤하시길:3 -
789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53:03>>785 네, 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786 오...슈엘답네요...
잠시만요. -
79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53:32앗 네! 세에레주도 굳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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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전 12:55:11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778 오오 사파이어도 임시이름이었군요!! 0ㅁ0(하파)
>>779 ......슈엘의 이상형은?(야)(끌려감) -
792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55:22아닛...슈엘다운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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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56:52>>791 당황할 거라고 생각했는가?! 애석하게도 그 질문은 이미 답한 적이 있지! 슈엘의 이상형은 자신을 이해해 줄 수 있는 그런 이랍니다. 뭐 사실 그 조건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이상형을 생각할 그런 환경에서 자란 이는 아니기에 일단 저런 이에게 마음을 여는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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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전 1:00:18>>781 괜찮아요 해치치 아나요...=)(???)
>>783 사파이어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793 아하...:0(끄덕끄덕)(메모메모) ...는 답한 적이 있었던 거였군요...!!(흐릿) 어어...아, 뭔가 정주행하면서 본 것 같기도...(머릿속의지우개)
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
795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01:16생각해둔 게 있긴 한데 연계...라기보다는 같이 있다 보면 이런 일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06/제르마는 폭발, 발화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가끔 06/제르마가 뭔가 터트려놓으면 사파이어가 이마 짚으면서 불이 번지지 않게 화재진압할 것 같다든가, 아니면 마공학 기술자인 카엘라와 사파이어가 연계해서 어...뭔가 굉장한 걸 만들지도 모른다든가? 그런 정도에요. -
796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04:07>>794 저를 당황시킬 생각이었다면 정말로 큰 착각이었습...(뭐래) 그리고 저거 답한 거 꽤 옛날 같은데..정주행하다가 보셨다니..(흐릿)
>>795 음...음... 뭔가 장면이 절로 그려지네요..! 오...특히 카엘라와 힘을 합치면..음..음... -
79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04:57>>791 (하파 받아치기)
>>792 그동안 꾸준히 묘사된 슈엘의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느낌...
>>794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귀족이니까요? -
79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08:31>>796 사실은 아직 저도 막연합니다...
일상을 몇 번 돌린다면 더 명확해질지도... -
799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전 1:09:20>>796 덤으로 슈엘에게 자꾸 핑크빛을 요구하는 다갓의 농간도 보았습ㄴ...<:3c(????)
>>797 (하파짝짝짝짝짝)(?) 오오오오오, 사파이어 뭔가 멋지네요!! :3 -
800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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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14:57>>799 아 그거 저도 봤어요ㅋㅋㅋ
그런데 이런 아가씨가 냉염 능력으로 몰래 냄비에 설탕 탄 우유 얼려먹습니다.ㅋㅋㅋ 평소에 얌전하다가 가끔 조용히 일을 벌인다는 느낌일까요. 이런 면은 일상으로 풀 생각이었데 본격적으로 일상을 돌리려면 좀 더 있어야 할 듯 하므로... -
802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전 1:15:15>>800 엗 :3333333(갸웃)(올가미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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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15:44다갓...!!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거야ㅑ...!! 때치야! 때치...!!
그리고...이미 합류했으니까 다 끝난 상황으로 가정해서 일상을 돌려도 되지 않을까요? -
80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17:47>>800 (바닥에 매트리스 깔기)
>>803 합류한 건 맞지만 결과가 무슨 영향을 줄 지 아직 알 수 없으니 조금 더 기다려보려 하고 있습니다... -
805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18:15>>804 으음...그렇군요. 사파이어주의 생각이 그렇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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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19:59로브 개조도 사파이어가 직접 했어요.
누가 해적의 후예 아니랄까ㅂ... -
807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1: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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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전 1:22:18아앗 에버노트에 저장해두었던 루나의 잡설ㅈ...은 양심적인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트 짜면서 기입하는 걸 잊어버린(...) 설정들입니다. 조만간에 위키에도 등록하게요!
-왼쪽 손목에 홀로그램 타자기 팔찌와 함께 검은색 디지털 시계도 차고 있다.
-밤하늘을 바라보는 일을 좋아한다. 천문학에 나름 빠삭해서 별을 잘 본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사색을 즐기곤 한다. 그러면서 반드시 빼놓지 않는 일이 '근성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
-생각하는 일을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푹 빠져들어서 퍼즐 따위도 꽤 즐기는 편. 하지만 조울증 증상이 나타나서 어느 때에 갑자기 질린 듯이 다 때려치고 가버리는 수도 있다(...).
-고양이파. -
809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3:24근성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라...음.... 저것은 떡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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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전 1:25:41새 스레 세워두고 갑니다..다들 잘자욥...(파스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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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6:32앗...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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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6:45>>808
오 뭔가 많네요.
아까의 답변을 봐도 그렇고 루나는 밤하늘을 참 좋아하는군요. -
813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전 1:27:12>>809 떡밥이라기보단...이미 다 밝혀지고 말았죠...!! :3 과거사까지 보면 정답은 이미 그곳에(?)
아앗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
81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7:36앗 고마워요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설정 추가는 자고 일어나서 해야겠어요. 저 지금 폰이라... -
815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8:19음..음...음...좋아....천천히 털어놓아봐야....!! 그럼..다갓...! 저에게 지시를...!!
.dice 1 5. = 5
1.아무래도 좋은 설정을 진실 2개, 거짓 1개로 풀어봐
2.조금 진지한 설정을 진실 2개, 거짓 1개로 풀어봐
3.개그적인 설정을 진실 2개, 거짓 1개로 풀어봐
4.리퀘스트로 진실 2개, 거짓 1개로 풀어봐
5.그냥 앉아있어. -
816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28:22깼어요... 와하하....(흐ㅡ릿)
-
817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8:34앗. 네. 알겠습니다. 다갓님.(착석)
-
81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29:42>>815 >>817 아쉬워라...
백야주 어서와요...(흐릿) -
819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9:48아앗..어서 와요!! 백야주...!! ;w;
-
820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전 1:29:48엗(당황)
시간이...으으 전 자러 이만!! :3 좋은밤되시길! -
821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30:11좋아요...! 그럼 다시 한번 다갓을...!! .dice 1 5. = 3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루나주!! -
822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31:29개그적인 것이라니...음....
1.슈엘은 사실 편식을 한 이들을 체크해서 특별관리 리스트를 만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2.슈엘의 기분이 정말로 좋으면 그날 식단이 고기로 가득 찰지도 모릅니다.
3.슈엘은 최근 누군가에게 자신의 역할을 빼앗겨서 슬퍼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2개는 진실, 1개는 거짓입니다! -
82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31:47네, 루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824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31:48"현재의 사회상 중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백야: 백야는 어려운 거 몰라!!(당ㅡ당(해맑
아니... 너는 저거 알잖아요
백야: 몰라!!(당ㅡ당
"네가 극도로 행복할 때 하는 행동은?"
백야: 무중력 스파이럴!!!(빵ㅡ긋)
"네가 극도로 슬플 때 하는 행동은?"
백야: 티타임! 언제나 티타임이야 차를 가득 채우고 겨울잠쥐를 깨워서 티타임을 가지면 입까지 차오른 말들을 모조리 지우고 없애고 가리고 숨길 수 있러 백야는 그래서 좋아!(???? -
825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32:25루나주 잘자요:3
그러면... 자긴 해야... 하는데....(흐릿) -
826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32:38...................티타임에서 엄청난 말들이 보이는데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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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33:03어떤 것이 거짓인가..!!(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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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33:32맞추는 이...!! 리퀘로 진실 2개, 거짓 1개를 할 권리를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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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34:21!!!! 3번?
티타임은 티타임이애오:3 그러고보니 홍차 마시고 싶다...(흐릿) -
83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35:11>>822 어쩐지 1, 2번이 진실 같...
>>824 백야는 마냥 해맑은 것 같으면서도 알 거 다 아는 느낌이라 가끔 보다보면 안쓰러워져요... -
831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35:46아...아닛..두 사람 다 맞췄어...(흐릿) 네..3번이 거짓입니다. 슈엘은 그다지 신경 안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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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38:00백야는 행복합니다:3 현재만 바라보고 있기도 하고 몰라서 모른다고 하는 것도 많으니까욥:3
백야: 어려운 거는 백야 몰라?(갸우뚱) -
83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38:02이예이!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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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38:39어어...그럼 두 분의 리퀘스트를 들어보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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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39:53>>832 그렇군요...
그럼 맞췄으니 저도 진실 2개와 거짓 1개를 써야 하는 걸까요!
하지만 그러기에는 제가 슬슬 잠이 오니 다음 기회로... -
836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40:42제가 건 것은 리퀘스트 설정으로 진실 2개와 거짓 1개를 풀겠다는 거지만.... 스스로 하고 싶다고 한다면 환영입니다! 아무튼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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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41:20>>834 네? 앗...아, 리퀘스트인 거군요 그렇군요!
그러니까...슈엘에 취향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
838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42:00아닛..이 사람들이 다갓에 이어서 자꾸 저에게 분홍빛을 요구하고 있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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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06/제르마-백야 (7796068E+5) 2018. 6. 16. 오전 1:42:38루나주 잘 자!//
"...국어사전을 선물해주고픈 처자네. 아니. 것보다 좀 목소리 낮춰봐. 다들 자는 시간이잖아."
제르마는 퉁명스럽게 말하며 밝아보이는 백야에게 너무도 무책임한 눈길로 무감각하게 눈동자를 깜박- 깜박 거렸습니다.
"도와줄거면... 저기 뒤쪽거."
사실은 꺼져라고 하려 했던 제르마는 어떻게든 들키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도 잊어버리고는 귀찮은 마음에 일부로 도망이라도 가게 하려고 어둠속에 숨겨진 잔해들을 고개짓으로 가리켜 저것만 들어주면 상관없다고 합니다.
"....6......제르..........아니. 음. 니거."
흑인이라고 말하지 왜 하필 인종감정을 일으키는 말을 하는지 모를 이 양반은 당신의 활기차고 발랄한 자기소개에 그럴게 말하길 잠시, 정말로 나증에 남들 앞에서 그렇게 부를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자 저번에 솜씨 좋았던 작은 양반과 있던 일을 떠올리며 말합니다.
"식스나 제르. 뭐든 편하게 불러."
묘하게 표정이 풍부한 비상식량에게 십분 이해를 하며 제르는 줘도 되냐고 당신이 물어보며 계속 귀찮게 하자 시체를 버릴 곳을 찾아 걸으며 말합니다.
"저기 뒤에 있는것들로 대충 해결해. 여기있는거 건들면 화낼거야."
사실은 그 보따리에 얼굴이며 특징이 있는 신체부위같은 것이 있기에 제르마는 혹시 몰라 그렇게 말하고는 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이 무례히고 불성실한 남자를 계속 따라갈건가요? -
840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42:41라고 생각을 했지만 취향이 분홍빛만 있는 것은 아닌 법이지...! 고로 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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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43:351.슈엘은 닭고기를 정말로 좋아한다고 합니다.
2.슈엘은 의외로 검술을 꽤 종아한다고 합니다.
3.슈엘은 의외로 집사일을 하는 자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1개는 거짓, 2개는 진실이라고 합니다. -
842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43:45리퀘스트인가...!!!
1. 사실 백야가 어려워서 모른다고 하는 건 대다수 거짓이다.
2. 백야는 후드 모자 속에 비상식량(일상에서 포획한 생쥐)을 데리고 다닌다.
3. 일부러 지금 같은 해맑은 모습을 만들었다.
두 개는 사실 하나는 거짓이에요:3 -
843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43:47그리고 어서 오세요! 6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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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44:37아닛...리퀘스트를 제가 받는거였는데...! 음... 그리고 답은 1번일 것 같습니다. 정말로 몰라서 모른다고 하는 것 같아요. 껍데기라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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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45:15>>838 전 핑크를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만.
>>840 네네 그렇죠. 그것만 보고 자러 갈까 싶어요. -
846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46:44아앗 리쿠ㅐ스트를 받는.....(뒤늦은 이해
(쥐구멍에 숨는다)
어서와오 6제주! -
84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47:24앗 그리고 6/제주 아직 계셨군요...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842
백야의 그런 면은 자기방어기제일지도, 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오 이건 정말 모르겠네요... -
84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1:48:49제 생각엔 답은...3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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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49:30리퀘스트를 내려도 상관없다고 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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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49:31그리고 슈엘주가 정답을 맞췄어....!(동공지진)
적어도 피코크와 백설공주의 관계(백야: 철컹철컹!) 빼곤 진짜로 몰라서 모른다고 말한 것들 뿐이고... :3c
백야: >:3!!(세상 해맑) -
851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49:40그리고 슈엘주가 정답을 맞췄어....!(동공지진)
적어도 피코크와 백설공주의 관계(백야: 철컹철컹!) 빼곤 진짜로 몰라서 모른다고 말한 것들 뿐이고... :3c
백야: >:3!!(세상 해맑) -
852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50:35..... 크로노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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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51:09음...음....그러하군요...! 뭔가 1번일 것 같긴 했었는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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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백야와 코 꿰인 비상식량(??) - 제르제르제르!! (0104047E+5) 2018. 6. 16. 오전 2:02:58"? 응! 쟈크 찝-!"
제르마의 말에 이해한 듯 백야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입에 지퍼를 채우는 시늉을 했다. 정말로 이해한 것이냐면, 그럴 것이다.
"뒤 쪽? 응! 백야 힘 세!"
고개를 끄덕이면서 총총총 걷는 폼은 정말로 도와주려는 폼이 맞았다. 제르마의 니거를 "네거 내거!" 로 인식한 건지 그녀의 입이 여전히 방긋 웃고 있었다. 그저 이 상황 자체가 즐거운 모양이었다.
"식스? 제르? .... 제스? 제르!"
제르마가 부르라는 이름을 따라 후창하다가 두 이름을 섞다가 다시 제대로 제르라고 말하곤 기억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먹어도 된대 비상식량!"
티타임 때 가져가자! 라고 덧붙인 폼은 정말로 챙길 모양이었다. 어느새 그너의 어깨에 매달린 생쥐는 어쩌다 이 처자에게 코가 꿰인 건지 생각하는 것도 같았다. 물론, 백야 스스로 그럴지도 모른다. 그치만 어려운 건 백야도 모르잖아?
"제르제르! 제르는 백야랑 친구 해줄 수 있어?"
뒤에 있는 것ㅡ아마 잔재일 것이다. 손에 들린 것만 봐도 유리 조각이었다ㅡ 을 집어든 백야가 쪼르르 그를 뒤따르며 물었다. 바작바작 손에 들린 유리조각을 갖고 손장난 치다가도 그것을 바닥에 던지지는 않았다.
//제르마... 06... 미안... 백야쟝 성격이....(시선회피) -
855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2:03:22유리조각을 왜 쥐고 있는 거예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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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2:04:53앗 1번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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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2:09:01사실 제가 애매하게 적은 것이 한 몫....(흐릿해진다)
유리조각은.. 백야는 뭔가 흥미로운 게 보이면 잡고 보기 때무..네...(대표적인 예: 생쥐 -
858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2:10:20손...손은....(흐릿) 손은 괜찮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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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2:10:34적어도 지금까지의 '몰라' 는 정말로 몰라서... 라고 합니다(끄덕)
정말로 몰라서 혹은 잊어서 모른다고 하는 게 백야랍니다:3 -
860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2:12:34괜찮을거애오(끄덕끄덕)(??)
으어억.. 졸음이 몰려오네요... 저어는 이만... -
861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2:13:03아앗...그렇군요....
저 진짜 피곤해서 이만 자러 갑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862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2:13:11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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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전 2:13:31앗 네 백야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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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2:15:44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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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06/제르마-백야 (7796068E+5) 2018. 6. 16. 오전 2:18:45아앗... 잘 자 백야주! 그리고 안녕 사파주 슈엘주!
...슈엘과 백야의 진실과 거짓....음. 둘은 이런 면이 있었구나. -
866 06/제르마 (7796068E+5) 2018. 6. 16. 오전 2:20:58앗! 사파주도 잘자! 좋은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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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신시아주 (3528152E+6) 2018. 6. 16. 오전 2:21:07(건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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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2:21:36엇...어서 오세요! 신시아주! 근데..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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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신시아주 (3528152E+6) 2018. 6. 16. 오전 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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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2:26:08...아닛....그야...늦은 시간이었으니...당연히 잘 수도 있는 거죠...! 아니..괜찮으니까..너무 무리하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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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신시아 - 슈엘 (3528152E+6) 2018. 6. 16. 오전 2:32:08" ....가만보면 몇몇 닉시들은 기사의 원래 뜻이 뭔지, 원래 뭘 하는 직업인건지 모르는 것 같아. 이상한 일이지, 그 사람들은 책도 많이 읽었을텐데. "
당신의 말을 듣던 신시아는 나직히 중얼거렸다. 대놓고 고기방패나 장난감, 노예라고 하긴 뭐하니 '기사' 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붙여 놓은 거잖아.
" 쳇, 재미없게. 아무튼 그래, 뭐.. 아니, 그보다 이거 박수까지 칠 정도는 아니잖아. "
박수를 치는 당신을 가만히 응시하던 신시아는 이어진 말에 살풋 웃으면서 몸을 창고의 문 쪽으로 돌렸다.
" 그래. 고마워. 이제 그만 돌아갈까? 나도 몸 푸는 건 할 만큼 했고, 더 있다간 너나 나나 잘 시간을 완전히 놓쳐버릴거라고. " -
872 06/제르마 (7796068E+5) 2018. 6. 16. 오전 2:36:53어서와 신시아주!
...6짤 아가가 자꾸 폰을 노린다... 막내동생님 자비좀.... 언니는 유툽으로 코코몽 보기 시러요....언니는 머리뜯기기랑...
야식 2번 차리기도 시러요!!!
흑.... 다들 안녕... 난 애 좀 재우러 갈게... -
873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2:52:23일단 6제주는 다녀오세요!! 고생하시고요! 그리고 답레는 완성이 되었는데... 일단 올리기 전에 신시아주에게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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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2:52:41아..말씀이래...말...!! 실수입니다..!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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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슈엘 - 신시아 (8528499E+5) 2018. 6. 16. 오전 2:53:32"그런 세계라는 것은 너도 알잖아? 나는 그것에 환멸을 느끼고 도망쳤어. 나는 나의 삶을 살고 싶었으니까. 어차피 그 자식들에게는 그저 가지고 놀 장난감이 필요할 뿐이니까."
정말로 기사처럼 지내는 이도 있겠지만 그러는 이들이 몇이나 될까? 적어도 슈엘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들에게 있어서 기사는 그저 가지고 놀기 딱 좋은 이들이다. 정말로 '기사'처럼 일하는 이도 있겠지만 결국 자신들은 방패일 뿐이다. 혹은 유희거리. 적어도 자신은 그런 삶을 살아왔다. 그렇기에 그는 용서할 수 없지 않았던가. 자신이 그런 삶을 살게 만든 귀족도, 마법사도, 그리고 그저 방치한 제타 레오네도...
이어 그는 조용히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이제 그만 돌아가자고 말을 하는 그녀의 말에 그는 잠시 침묵을 지키고 그 자리에 섰다. 그리고 그녀의 뒷모습을 잠시 바라보았다. 재미가 없고, 박수를 칠 정도는 아니다라...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은....
"...기왕 늦은 시간. 조금만 시간을 더 써도 될까? ...라고 해도 일방적으로 내가 하는 말이지만 말이야. ...신시아. 나 말이야. 동정심 살 생각은 없지만... 부모님에게 버림을 받았고, 그 이후 꽤...이용당하는 삶을 살았어. 학대라던가, 고통받는 삶이라던가, 사기를 당하던다...그러다가 귀족과 마법사 부부의 집에 팔려갔고, 기사로서 일하고.. 꽤 유희거리가 되었어. 정신지배를 당해서 스스로 자해를 하기도 하고... 그런 삶을 살면서 이런 삶에 진절머리가 났지. 언젠간 도망치리라. 기회가 되면 도망치리라. 그렇게 생각했어. 그리고 널 만났어.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의 난 널 믿지 않았어. ...나를 밀고해서 끌고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기회가 되면 널 버리고 가리라. 그런 생각도 했었어. 하지만, 너는 무사 탈영을 할 때까지 날 배신하지 않았지."
이유 모를 그런 옛 이야기를 중얼거리면서 그는 작게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잠시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손에 낀 하얀색 장갑 한 쌍을 제대로 위로 끼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친구...그래.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난 잘 알 수 없었어. 너는 나를 친구라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말이야.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할게. ...솔직히 조금 혼란스러웠으니까. 아니, 어쩌면 그때도 난 네가 어쩌면 다른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라. 그때 창고에서의 말 말이야. ...플로에서 온 이들은 여전히 완전히 믿기 힘들지만, 노력해볼까 생각중이야. 일단은... 백야라는 닉시라던가, 카운티아라는 닉시라던가. 조금은 지켜볼 생각이야. 믿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너의 그런 말이 있었기에 가능했지. 고마워."
감사를 전달하며 그는 조용히 그녀의 뒷모습 ㅡ그녀는 문 쪽으로 몸을 돌렸으니 어쩔 수 없는 구도였다.ㅡ 을 바라보면서 다시 조용히 말을 이어나갔다.
"...있잖아. 신시아. 나 말이야. 네가 그때... 피코크 관련으로 그 영지로 갔을 때, 네가 안 보였을 때 상당히 놀랐어. ...그 노예들을 부리는 모습을 네가 보지 않았으면 했고, 네가 없어졌을 때는 찾아다녔지. ....해련이라는 플로인을 찾기도 했지만, 너 정도는 아니야. ...아무런 일도 없을 때 나는 상당히 안심했어. 다치지 않은 것도... 그 저주의 신이랑 만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도 나로서는 상당히 안심했어. 이상한 말일지도 모르지. 지금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를지도 모르지."
조용히 중얼거리며 그는 잠시 말을 끊은 후에 다시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 말은....
"나는 어디까지나 나 자신을 위해서 싸우고 살아. 도망친 그 날, 그렇게 정했으니까. 나는 널 잃고 싶지 않아. 너를 지키는 기사가 되고 싶어. ...그러니까 너는 나를 지키는, 내 등을 지켜주는 기사가 되어주지 않을래? 더 직접적으로 이야기할까? 만약에 허락이 된다고 하다면... 모든 것이 끝나도 함께 있고 싶어. 이 시간에 전할 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역시 지금이 아니면 난 아마 말할 틈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나와 함께 있어줄 수 있어? 너의 식구인 그들을 찾는 것도 도와줄 수 있어. ...그저, 그래. 그때 한 말. 죽게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한 말은 사실이야. 너를 잃고 싶지 않으니까. 그런 이기적인 이유라도 상관없이 너의 옆에 있고 싶으니까. ...안될까?" -
876 신시아 - 슈엘 (3528152E+6) 2018. 6. 16. 오전 3:24:11다시 읽어보고 ㅇ옵니다 (덜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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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신시아 - 슈엘 (3528152E+6) 2018. 6. 16. 오전 3:26:34자다 깨서 잘못 본 줄 알았네.... 으음.. 음..... 잠시만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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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3:32:18아마도 잘못 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그..막레를 맡겠다고 한 것도 사실 이거 때문에..(시선회피) ...음...답은 간결하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시간도 늦었고...아마 갑작스러울거고....음..음... 그렇습니다. 네. 그냥 피곤하시면 주무시고 편할 때 쓰셔도 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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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슈엘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4:21:41...엄...꾸벅 졸았습니다.원래는 3시 30분 전에는 자러 가는지라...이 이상은...(흐릿) 이만 저는 자러...가보겠습니다..(털썩) 끝까지 기다리지 못해서 죄송할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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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전 8:51:5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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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카엘라 (8589398E+5) 2018. 6. 16. 오전 9:11:00갱신합니...아니 이게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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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전 11:07:06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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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12:02:25갱신합니ㄷ...
어머. 무슨 일이지? -
884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05:12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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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23:06사파이어주가 갱신합니다.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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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24:22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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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12:24:56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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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25:41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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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26:45사파이어의 진실 혹은 거짓!
셋 중 한 가지는 거짓입니다.
1. 사파이어는 어릴 때 생머리에 세일러 원피스를 즐겨입었습니다.
2. 사파이어는 의외로 수영을 못합니다...
3. 사파이어의 오라버니와 닉시 아가씨의 연애는 처음에는 비밀연애였습니다. 이걸 가장 먼저 눈치챈 사람이 사파이어. -
89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27:22앗 슈엘주 카운티아주 안녕하세요.
너무 뻔할까요. -
891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2:29:21앨런주 갱신합니다.
자알 생기고 멋진 앨런주 어서오세요 라고 반겨주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한분 씩 해치우겠습니다. 사인은 수치사입니다.(고고고고고고) -
892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2:29:53사파이어 수영 잘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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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2:30:14갱신합니다!!>:3 어.. 어....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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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32:001번이려나요? 뭔가 2번과 3번은 뭔가 진실일 것 같은데...! 그리고 앨런주와 백야주 둘 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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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32:08>>891 잘 생기고 멋진 앨런주 어서오세요!
>>892 정답!! -
896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33:44백야주도 안녕하세요!
엄청 잘하는 건 아니고 평균 정도는 할 거에요...? 아마도요. -
897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34:55아앗...! 당했다...!! 수영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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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37:42생머리+세일러 원피스는 초기 설정이었습니다.
생머리는 다른 분들과 겹치는 것 같아서 바꾸게 되었는데,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어릴 땐 이러고 다녔다는 느낌으로... -
899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2:38:09수영이었군요!>:3
으어어 백야 비설 쓰고 있는데 잘 안써지네요..;ㅁ; -
900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2:38:20>>894
잘생기고 멋있는이 없으니 수치사로 처리해드리죠.
[이면의 기사. 망국의 앞날을 걱정하기에? 아니면 단순히 증오 때문에? 가면으로 덮은 그의 얼굴이지만 집사이든 가면의 기사이든 그의 신념은 한결같다]
반가워요 슈엘주 -
901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2:38:48반가워요! 사퍄주!
그리고 어서와요 백야쟝 -
902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39:22>>899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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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40:31>>900 뭔가 멋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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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41:17>>898 아앗..! 그렇군요...! 그 모습도 되게 예쁘고 잘 어울렸을 것 같은데...초기 설정... 음..하지만 지금의 모습도 충분히..(엄지척)
>>899 무리하게 비설 쓰는 거 아니에요! 백야주...! ;w;
>>900 오오..그렇습니까? 자. 그럼 지금부터 수치사가 어느 부분인지 짚어주시죠.(뭐래)
칼리아:망국? ...알바 아니야. 이 나라가 어떻게 되던지, 나는 나의 자유를 위해서 움직일 뿐이니까. -
905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12:43:23저도 진실 거짓을..npc로 하지요.
1. 유란이 낙월의 아이를 구출하러 왔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2. 레지스탕스 내부에 스파이가 존재합니다.
3. 파이퍼는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
906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2:43:24>>904
고풍스럽게 인상을 말해봤습니다!
그런데 ㅂ무난하게 받아치시다니.. -
907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2:44:51셋 중 하나가 거짓이라고 해도 나머지 둘 이 너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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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2:45:002번이 진실이면 진짜로 무서...워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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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48:40>>905 3번이 거짓이고 다른 2개는 진실 같은데...엄...(흐릿)
>>906 그 정도로 저를 수치사시키려고 하다니...! 아직 멀었습니다! 후후후후후하하하하하!(?? -
910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49:28안녕하세요 스레주!
전 셋 다 무서워요... -
911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12: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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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2:52:121이 거짓같아요.
레주가 손댄 유란위키에
그 아이가 정말 중요하다는 언급이 있어서..
2는 진짜 같고
3은 오르카가 말한 과거 파이퍼 황자의 행보를 보면.. -
913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2:53:02>>911
.. 닉스의 머신이 고장난건가요?
무엇을 암시하는 겁니까! -
914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12:54:05혹시 모르지요!
사실 아이가 아니라 성인일지도...유란의 나이는 많으니까요. :) -
915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2:55:40앗..아아.
그러면 배신자가 여러명 일지도 모르고.
파이퍼 황자가 배신자 일지도 모른다는 서술트릭이.. -
916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56:06>>912 앗 듣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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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2:58:03엄청나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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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58:21>>914
아...그,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할미가 아이도 성인도 모두 아가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가요. 과연 주신님...
>>915 (동공지진) -
919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58:26.......그렇게 거짓을 주는 방법도 있었구나...!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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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12:58:41적어도 한 가지의 진실은 디어전이 끝난 이후 준비된 현 영지 이벤트에서 풀리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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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59:25현 영지라...음..그렇다고 한다면 아마 배신자와 관련된 무언가가 풀릴 것 같다고 추측해봅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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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00:32오...이건 기대할 수 밖에 없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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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01:51현 영지...(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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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02:25아마도 진실이 먼저 풀리겠죠..유열을 즐기는 캡튼이라면 거짓을 먼저 풀어서 방비하는 저희 모습 보다는 진실과 거짓 양자택일의 순간에 고뇌하는 저희 모습을 보고싶어 하실테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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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5:42자...진실은 진실이고 거짓은 거짓이니 이제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남을지를 생각해봅시다.(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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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07:4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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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08:09해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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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0:01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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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0:23해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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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11:25다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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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백야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11:34그리고 저는 운동.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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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12:29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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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13:18잘 다녀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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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13:27어서오세요 해련주.
잘가요 백야주! -
935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3:50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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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2:52>>936 앗 이번 중간보스들인가요!
아랫줄 오른쪽이 베레나인가요? -
93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3:23특징이 잘 살아있어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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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3:38오오오...중간보스들이로군요....! 다들 개성이 넘치고 멋집니다...!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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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23:52루디랑 아이작은 진짜 저렇게 붙여놨군요.
흐음... -
941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1:25:42>>937 레베나..(소근) 넵!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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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카엘라 (1257168E+5) 2018. 6. 16. 오후 1:29:40헉 거미쟝 귀여어(?)
갱신합니다 -
94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29:49>>941 헐 저 또 이름 틀렸...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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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30:19카엘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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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1:30:24다시 갱신해요, 혹시 돌리실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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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33:27>>945 저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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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33:58카운티아주 안녕하세요!
저는 디어전 이후부터 일상을 돌리려고 생각중이라...ㅠㅠ -
948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1:34:23>>946 선레는 누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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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1:34:45>>947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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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35:08음..일상이 돌아가는군요...! 일단 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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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35:15>>948 다이스로 합시다.
.dice 1 2. = 1
1.해련
2.카운티아 -
952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35:38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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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1:36:13아뇨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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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1:36:26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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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1:37:54어쩐지 조금 나른하네요. 어제 늦게 자서 그런가...
점심 먹으러 나가는 김에 좀 쉬고 나중에 다시 돌아올게요. -
956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38:05써오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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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38:30오늘 이벤트 중간부터 참여하는 사람은 랜덤 인카운터로 하나 랑 싸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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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1:40:26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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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40:29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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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1:41:58>>957 값에 따라 인카운터, 혹은 합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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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해련 - 카운티아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1:44:13너는 풀냄새를 맡으며 걸었다.
길 옆에 난 잔디의 감촉을 느끼며 걷고 싶기는 했으나 굳이 잔디를 밟지 않아도 될 상황이었으므로.
더군다나 이 곳은 타국이다, 몸가짐은 주의해야 한다, 적어도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 듯 했다.
어느 정도 걸어가자니 유난히 꽃이 많이 피어있는 곳을 넌 느낄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네 발걸음은 그 앞에 멈추었고, 넌 몸을 굽혀 꽃에 얼굴을 가까이 했다, 꽃향기가 네 코를 간지럽힌다.
" 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
지기 전의 꽃은 가장 향기롭다.
너는 꽃에서 얼굴을 멀리하며 잠시 그렇게 꽃이 바람에 흔들거리는 것을 보았다. -
962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1:44:38그리고 전부 이름이 있지요.
안타깝게도. -
963 앨런주 (2350354E+5) 2018. 6. 16. 오후 1:45:41>>960
앨러닝은 아픈거 싫어요! (레주 : ㅇㅋ 님 안아픈 데플 드릴게오) -
964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47:58대체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를 한 겁니까...디어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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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카운티아 - 해련 (417201E+57) 2018. 6. 16. 오후 1:50:07"......."
산책중입니다. 여성은 뱀들을 편하게 소매에서 얼굴을 드러내게 하고, 자신의 옆에 풀어놓고 한 상태에서 걷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잘 모르는 길. 여성은 이쪽엔 뭐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그리고 먹이로 줄만한게 있을까. 생각하며 걸었습니다.
"응?"
그러나 먹이보다도 사람을 먼저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저번에 한번 봤던 분입니다.
"여기서 무얼하고 계시나요?:
뱀들이 스륵스륵 여성에게 모여듭니다. -
966 해련 - 카운티아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2:00:35너는 네가 서 있는 길 위에 다른 사람의 발걸음이 있음을 느꼈다.
발걸음 외에도...바닥을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것 역시 느낀 너는, 발걸음의 주인이 네게 말을 걸자 몸을 세우고 목소리를 향해 고갤 돌렸다.
이 목소리...
너는 네 가까이 선 사람을 느끼고 정체를 파악했다, 카운티아, 그럼 발걸음 외에 길을 움직이던 것은...뱀이로군.
" 아...산책 중이었습니다, 꽃향기가 이 곳에서 진하게 나길래 잠시 멈추었었지요. "
너는 뱀들이 그녀에게 모여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낭자는 무얼 하고 계셨습니까? " -
967 카운티아 - 해련 (417201E+57) 2018. 6. 16. 오후 2:03:33"꽃향기인가요..."
여성은 해련의 말에 뭔가 자연 친화적인 사람인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디 산속에 던져두면 알아서 잘 살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거 같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산책중이었어요, 아무래도 매번 옷속에서 지내게 하다보니 답답해할때가 많으니까요."
그나마 맘대로 풀어놓을때는 이런 산책, 그리고 잘때밖에 없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후후.. 꽃향기를 좋아하시나요?" -
968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2:07:15ㅇㅋ 님 안아픈 데플 드릴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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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2:09:19아..아닛...데플을 준다니! 안돼요! 앨런주에게 데플이라니! (필사적으로 막기(소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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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해련 - 카운티아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2:15:16" 네, 꽃향기입니다. "
너는 그렇게 말을 이어가면서 그녀가 네 질문에 대해 산책중이었다는 답을 하자 고갤 끄덕인다.
답답해할 때가 많다, 아마 뱀들 이야기겠지, 그러고 보니 저 뱀들은 어떤 뱀들인 걸까, 독을 가지고 있을까?
먹이를 주는 걸 지난 번에 본 거 같지만, 어떤 걸 먹이는 걸까?
" 좋아합니다, 꽃마다 향기가 다 다르기도 하고... "
너는 잠시 꽃 쪽으로 얼굴을 살짝 돌리면서 말을 이어간다.
" 그 아이들은 언제부터 키우시는 건지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 -
971 슈엘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2:15:56슈엘주는 조금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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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카운티아주 (9915424E+5) 2018. 6. 16. 오후 2:16:13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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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해련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2:17:15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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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카운티아주 (9915424E+5) 2018. 6. 16. 오후 2:19:15"후후.. 그런가요."
여성은 굳이 따진다면 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정확히는 꽃과 자신이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꽃향기라던가. 그런것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지는 않는편. 딱 그 정도의 인식입니다.
"제가.. 15살? 때부터 키웠던거 같네요."
곰곰히.. 기억을 되살리던 여성의 대답이었습니다.
뱀은 딱 보자마자 삘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많아진건 17살즈음?" -
975 카운티아주 (9915424E+5) 2018. 6. 16. 오후 2:19:26아이고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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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해련 - 카운티아 ◆JAJ1SR6rm. (2619715E+5) 2018. 6. 16. 오후 2:26:16" 15살 때부터라... "
너는 잠시 시간을 가늠해 본다, 꽤 지났나..
뱀은 수명이 꽤 긴 걸로 안다, 허물을 벗으면서 점점 커지고.
" 처음에 두 마리 이상을 키우신 모양이군요, 암수 섞어서. "
너는 고갤 끄덕이면서 그녀를 보는 듯 하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 뱀을 좋아하시는지요? "
답이 예상되지만, 너는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에게 묻는다. -
977 카운티아 - 해련 (9915424E+5) 2018. 6. 16. 오후 2:31:34"그랬던거.. 같기도하고."
여성은 뱀을 사오기도했고, 주워오기도 했기에. 애매한 대답을 하며 미소지었습니다.
"그렇죠.. 귀엽고. 예쁘고. 스물스물 하잖아요?"
스물스물한게 무엇인지는 재쳐두고. 여성은 미소를 지으며 한발자국 다가갔습니다.
"혹시 좋아하는 동물이 있으신가요?" -
978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후 2:40:47갱신합니다!! >ㅁ<
앨런주 제 답레는 >>718에 있습니다! 편하실 때 이어주세요! -
979 카운티아주 (417201E+57) 2018. 6. 16. 오후 2:48:04어서오세요
-
980 해련 - 카운티아 ◆JAJ1SR6rm. (977008E+58) 2018. 6. 16. 오후 2:52:32" 뱀들이 잘 따르는 모양이군요. "
뱀을 잘 다루는 것일지도.
너는 어느 쪽이든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녀가 뱀에 대해 칭찬을 늘어놓는 것을 들었다.
많이 좋아하는 모양이야.
너는 그녀의 입꼬리가 올라간 것을 느꼈고, 그녀가 네게 한 발자국 다가오는 것 역시 느낄 수 있었다.
" 좋아하는 동물...네, 사실 대부분의 동물을 좋아합니다. " -
981 카운티아 - 해련 (417201E+57) 2018. 6. 16. 오후 2:57:10"훈련시킨적은 없지만, 왜인지 어릴때부터 잘 따르던것은 있네요."
여성이 처음 뱀을 기르기 시작했을때, 정말 아기 뱀들이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길러서 잘 따르는걸까, 여성은 그렇게 의문을 가지긴 했으나 사실은 뱀밖에 모르는것입니다.
"그렇게 말할거 같은 느낌은 들었어요."
굳이 따지자면 사슴과 어울릴거 같기도 하다고 생각한 여성이었지만, 굳이 입밖으로 내지는 않습니다.
"가장 귀여운걸 골라본다면요?" -
982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후 3:00:05야호 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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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해련 - 카운티아 ◆JAJ1SR6rm. (977008E+58) 2018. 6. 16. 오후 3:12:58" 그렇군요, 뱀들도 낭자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
잘 다루는 것은 아닌가 봐, 정확히는 다루려고 하지 않아도 잘 따르는 것이겠지.
너는 고갤 끄덕였다.
그러다가 대부분의 동물을 좋아한다는 네 답에 그녀가 가장 귀여운 걸 골라보라는 듯 계속해서 질문하자 조금 곤란한 듯한 표정을 ㅈ -
984 해련 - 카운티아 ◆JAJ1SR6rm. (977008E+58) 2018. 6. 16. 오후 3:17:19" 그렇군요, 뱀들도 낭자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
잘 다루는 것은 아닌가 봐, 정확히는 다루려고 하지 않아도 잘 따르는 것이겠지.
너는 고갤 끄덕였다.
그러다가 대부분의 동물을 좋아한다는 네 답에 그녀가 가장 귀여운 걸 골라보라는 듯 계속해서 질문하자 조금 곤란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 그건 조금 어렵네요, 단순히 귀여운 거라면... "
상대가 원하는 대답이 뭘까...
생긴 게 귀여운 것도 있지만 사람을 대하는 모습이 귀여운 동물도 있으니..
" 아무래도 절 잘 따라준다면 대부분 귀여울 것 같습니다만... "
특정 동물로 대답해주는 게 그녀가 원하는 대답이 아닐까, 넌 조금만 더 고민해보기로 했다.
" 조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낭자는 뱀이 가장 귀여우신지요..? "
//콘솔을 비워놓다니.. -
985 루나주 (8032917E+6) 2018. 6. 16. 오후 3:20:28(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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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카운티아 - 해련 (417201E+57) 2018. 6. 16. 오후 3:23:15"그러면 좋겠네요."
여성은 뱀처럼 생겼고, 뱀들도 많이 키워봤지만. 어쨌든간에 뱀의 마음을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배고픈거 같다- 답답해하는거 같다- 하고 생각은 하지만.. 어쩔 수 없는것이지요. 여성은 뱀이 아닙니다.
여성은 곧 생각을 접고 살짝 쪼그려 앉아서 발밑의 뱀들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후후.. 후후후..."
여성은 이어 해련의 반응에 작게 웃었습니다. 딱히 놀리려는 의도는 아닌 순수한 웃음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은 뱀이 제일 귀엽다고 답한뒤에 여성은 미소 지으며 해련을 바라봤습니다.
"굳이 하나를 집어 대답할 필요는 없어요. 그 반응이 나올걸 기대하고 물은거니까요."
여성은 입을 가리고 매우 작게 웃었습니다. -
987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29:37(팝그작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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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31:37>>962
(중간보스 전원이 네임드)=(협상가가 존재할 시 포섭 가능)
(그러나 현재 전투에 참여한 인원 중 협상가 없는 것으로 추정됨)
(눈물) -
989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32:18몇몇은 일회용으로 버려지기 아까운 캐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어쨌든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
990 백야주 (7760696E+5) 2018. 6. 16. 오후 3:33:11운동 나온 백야주애어!
기묘하게 울렁여서 일단 쉬고 있릅니다:3 -
991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34:46>>990 백야주 안녕하세요.
무리하지 않으시는 게 게 좋을 듯 합니다... -
992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35:021001을 향해 달려볼까요.
-
993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35:32다음판 링크에오
situplay>1529079917> -
994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38:35아...동생이 마우스 휠이 이상하다고 그랬는데 정말이네요.
헛돌기만 하고 작동하지 않아...(동공지진 -
995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40:1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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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3:41:00의외로 말빨이 살아있다면 살릴 수 있습니다만..
디어가 과연 가만히 내버려둘지.. -
997 해련 - 카운티아 ◆JAJ1SR6rm. (977008E+58) 2018. 6. 16. 오후 3:41:03" 음... "
아마 그럴 거라고 얘기하려던 너는, 뱀의 생각을 네가 어떻게 알겠나 하는 심정으로 그만두었다.
지금도 뱀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찌 알겠는가, 마법이라도 써서 마음을 읽는다면 모를까, 너는 그런 쪽의 마법은 배우지 않았지.
" 그렇습니까...다행이군요. "
너는 그녀가 웃음소리를 낸 뒤에 네 반응을 기대하며 질문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고갤 살짝 끄덕이며 살짝 웃었다.
어찌 됐든 사람이 편하게 웃는 건 보기 좋다.
" 뱀들에게 이름은 지어 주셨습니까? " -
998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41:59>>996 안녕하세요 스레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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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44:08가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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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Rose ◆AqXmlOYXRM (7789513E+6) 2018. 6. 16. 오후 3:44:26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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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사파이어주 (86213E+60) 2018. 6. 16. 오후 3:46:4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