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8611939>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40. Project. Ark (1001)
Капитан◆YdCzFQd4qI
2018. 6. 10. 오후 3:25:29 - 2018. 6. 16. 오후 6: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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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3:25:29※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4:44:35그리고 새 판 돌입...! 프로젝트 아크라... 노아로군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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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4:52:59그아악 새집증후군이...(???
벌써 5시가 되어간다니 말도 안돼... 제 휴일은 다 어디로 갔죠? 어디로 갔냐고!!!(? -
3 라이나주 (8670829E+5) 2018. 6. 10. 오후 4:53:00폭발? 모카고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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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4:57:09음....휴일은....3일뒤에 또 찾아옵니다! 선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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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5:01:27흑흑.. ;ㅁ; 그래도 월요일 화요일엔 일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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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5:02:25.....(토닥토닥) 모두들 힘냅시다! 이나주도 캡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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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라이나주 (8670829E+5) 2018. 6. 10. 오후 5:03:01전 이미 사전 투표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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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빈주 (0831323E+5) 2018. 6. 10. 오후 5:10:16저어는... 선거일에도 일해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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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5:10:19사실 저어도... :3 토요일에 미리 햇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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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5:11:09.......저만 안한건가요...(동공지진) 그리고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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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라이나주 (8670829E+5) 2018. 6. 10. 오후 5:11:39선거일에도 일해..?
아 나도 그러긴 한데... -
12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5:17:07이나주도 선거날에 일을 하다니....아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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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5:21:27에 아뇨 그날은 쉬어요... 그냥 일찍 투표한거애오... 쉬는 날 또 나가기 싫어서(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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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5:24:14이나주는 아마 다빈주에게 말을 한 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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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다빈 - 이나 (0831323E+5) 2018. 6. 10. 오후 5:31:33"편의점에서 참으로 많은것을 팔아서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장도 다 신선도가 더 올 유지되는 대단한 포장들 뿐이고.
과학의 도시라 이건가.
"그렇네~ 나도 마트 쉬는 날에는 무조건 편의점에 가니까~"
물론 그 전에 싸게 구매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뭘 사면 좋으려나~ 곱창이 당기니까 그것도 사야지~ 응응~
"조언 고마워~ 공부하긴 해야지~ 응응...~ 듣기평가 준비도 해야 할 것 같고~"
응응, 그런거야.
"다른 방도라... 으응...~ 생각은 잘 안해봤지만 해보긴 해야겠네~"
미온이에게 제과제빵이라도 배워야 할까~ 잘은 모르겠지만~ 분명 배우면 좀 혼나지 않을까~ 편의점 문을 열고서 안에 들어갔어.
"시원하니까 기분이 좋네~" -
16 다빈주 (0831323E+5) 2018. 6. 10. 오후 5:35:44저어는 선거일에도 일한답니다.. :3c 회사가 쉬어야 쉬는데 저희는 그래도 일합니다(끄덕)
이나주와 캡틴 모두 힘내오..;ㅁ; -
17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5:44:39다빈주....다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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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5:44:5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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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5:44:55갸아악(쥐구멍 투어(?
뭐 암므튼... 당일에 일하시는 분들 힘내새오... :3 -
20 다빈주 (0831323E+5) 2018. 6. 10. 오후 5:46:03윤호주 어서와요!!
저어는 괜...찮아오..;ㅁ; 아마도... 이번주 목요일 부터는 쉬는.... ......월요일에 새벽출근이군요... :3c -
21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5:48:40분명 힐링여행이라고 했는데 몸은 전혀 힐링되지않고 누적 대미지만 늘어나는 기분임메다...
지갑은 분명히 힐링하고있지만(???
아아니 선거일에 일을 한다니 -
22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5:51:38여행이란게 은근히 피곤한 일이죠... :3 몸이 지쳐버려...(???
윤호주 어서와요 :3 -
23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5:54:11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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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다빈주 (0831323E+5) 2018. 6. 10. 오후 5:56:44윤호주 여행 잘 즐기다 오새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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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라이나 - 다빈 (8670829E+5) 2018. 6. 10. 오후 6:00:58"지금은 늦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할수 있는것정도는 준비 해두면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시험이 얼마 안 남아 더 할만한건 없지만.
"아. 이렇게 저도 공원에서 노닥거리고 있었으니 할말은 없군요."
하고 작은 농담 같이 말해 봤다.
웃지는 않겠지만.
"고등학교때 성적관리를 안하면 후회 할거라 주변에서 다들 그러니. 정말로 성적 관리를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나도 성적은 수학이나 영어 정도만 조금 나오지만.
편의점에 들어섰다. 시원한건 당연하다.
편의점을 둘러보며 음료수를 둘러 본다.
어떤 음료가 좋을까.
수박 사이다.
팥사이다...
모카콜라..? 커피가 들어간 콜라? -
26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6:06:27팥사이다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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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라이나주 (8670829E+5) 2018. 6. 10. 오후 6:07:07뭔가 있을거 같아... 팥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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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6:08:02팥사이다...? 뭡니까...그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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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6:09:25커피콕은 마셔봤는데 나름 괜찮드라구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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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라이나주 (8670829E+5) 2018. 6. 10. 오후 6:11:22>>29 있어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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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6:21:25있더라구요... :3 여기 근처 카페 메뉴에 있길래 궁금해서 도전해봤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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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라이나주 (8670829E+5) 2018. 6. 10. 오후 6:21:54신기해라...
그냥 어감으로 붙여 넣은건데 있다니!
모카콜라! -
33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6:22:13....커피콕은.....커피+콜라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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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6:25:20네 맞워요 커피+콜라...
아메리카노와 커피의 혼종...이지만 생각보다 괜찮았어오 :3
물론 호기심에 마셔보기 괜찮다는것이지 존맛탱 이런 것은 아뉩니다(단호(? -
35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6:33:54.......음....음....상상이 안 가는군요.... 대체 그건 무슨 혼종인가...(흐릿) 탄산이 들어간 커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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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라이나주 (8670829E+5) 2018. 6. 10. 오후 6:35:11슈퍼 카페인이군요... 콜라도 카페인이 있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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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7:00:45엄... 그래도 마시고 나서 잠이 안와!!같은 일은 없었어오 :3
암므튼 저녁먹고 돌아왔읍니다 :3 -
38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7:01:06그렇다면 이번엔 제가 식사를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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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7:01:48다녀와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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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다빈 - 이나 (0831323E+5) 2018. 6. 10. 오후 7:11:09"할 수 있는 것이라....~ 후배에게 인생 상담 받는 느낌이네에..~"
나쁘지는 않은 느낌이니까 괜찮아~ 그리고 틀린 말도 아니니까~
"이나 후배도 내 공범이야~ 공범~"
웃으면서 이나 후배에게 말했어~ 같은 공범이니까~ 하하하하~
"으응~ 뭐가 좋을지는 모르겠네~ 아~ 그거 팥사이다 미묘하게 달아~"
내 추천 상품이야~ 하고 말하면서 나는 그 근처에서 레토르트 닭발을 집어들었어. 오늘 야식은 너랑 케이크로 정했다~ -
41 다빈 - 이나 (0831323E+5) 2018. 6. 10. 오후 7:11:40저녁 먹고 와서 답레와 함께 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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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7:12:07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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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7:20:02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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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7:20:58역씨 진정한 행복이란 남이 사주는 고기를 먹는것같아!(????(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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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7:21:29유민주 윤호주 어서와요 :)
그렇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남의 돈으로 비싼 것을 먹는 것이조(아니다 이 악마야 -
46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7:34:24아닛...그런 진리를 얘기하시다니...그것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 절대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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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 (0831323E+5) 2018. 6. 10. 오후 7:38:15윤호주 유민주 어서와요! 행복...(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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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라이나 - 다빈 (6127384E+5) 2018. 6. 10. 오후 7:38:51“전 평소에 열심히 공부해 둡니다. 다빈 선배는 어떻습니까?”
그리곤 나도 웃음에 작게 웃어보였다.
염력으로 팥사이다와 모카콜라를 들어 올렸다. 음. 두개 다 사자.
“전 돈이 많으니 다 살겁니다. 돈이 많으니까.”
강조를 하면서 음료수를 다 담았다. 가서 마셔봐야지.
다빈 선배는 뭘 골랐나 한번 슥 봤더니 닭발이다.
닭발... 난 못 먹겠던데... -
49 사랑교주 (6127384E+5) 2018. 6. 10. 오후 7:39:37>>45
진정한 행복은... 연인이 사주는 고기를 아앙 하면서 받아 먹는것 입니다. -
50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7:42:10사랑교주님이 나타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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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7:44:02진정한 행복이란 돈이 많은 백수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대체
으으윽... 정신차리니 벌써 8시가 되어가... 월요일이 점점 다가오고 잇서...(바들바들 -
52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7:44:45진정한 행복은 최애캐와 함께 하는 나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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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라이나주 (6127384E+5) 2018. 6. 10. 오후 7:47:51>>51
안돼... 벌써 시간이... -
54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7:49:06월요일을 잊기 위해 일상을 구해봐야겠군요 :3 부질없는 몸부림이지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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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라이나주 (6127384E+5) 2018. 6. 10. 오후 7:49:31저는 다빈주랑 하고 있어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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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름 없음 (0831323E+5) 2018. 6. 10. 오후 7:51:42진정한 행복은...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엔 이불 덮고 그 위에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기분 좋게 틀어둔 상태에서 푹 잠드는... 것...(??????
모두 어서와여!!>:3 -
57 이름 없음 (0831323E+5) 2018. 6. 10. 오후 7:52:05다빈주도 돌리는 중이라...88 큽 죄송합키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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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7:53:19엄...저는 캡틴과 돌린지 얼마 되지 않기도 했기에 일단은 보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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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7:53:27괘..괜찮아요... 월요일을 잊기 위한 몸부림은 다른 것도 많으니깐...(애써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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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요셉주 (9829173E+5) 2018. 6. 10. 오후 7:56:41그레이트한 요셉주가 지금 여기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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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요셉주 (9829173E+5) 2018. 6. 10. 오후 7:58:22앗, 캡틴 저와 일상을 돌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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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7:58:36.......캡틴....;ㅁ; 그리고 어서 오세요! 요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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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라이나주 (6127384E+5) 2018. 6. 10. 오후 8:00:14요셉주 어서와!
전 자리좀 비우겠습니다! -
64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8:05:05다녀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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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요셉주 (9829173E+5) 2018. 6. 10. 오후 8:05:26이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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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8:11:24앗 요셉주 어서와요 :)
일상... 그렇다면 받아라! 일상 스피어!(죽창발사(??? -
67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8:12:35일상 스피어가 발사되었어...! 이건 구경을 해야하는 일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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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요셉주 (9829173E+5) 2018. 6. 10. 오후 8:12:38다만 텀이 조금 느릴수도 있는데.. 괜찮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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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8:13:09네네 괜찮아요! 느긋하게 돌리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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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요셉주 (9829173E+5) 2018. 6. 10. 오후 8:14:32그럼 선레는 역시 다이스인가요? 그리고.. 하선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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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8:15:36음... 어떻게 하실래요? :3 둘 다 다이스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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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요셉주 (9829173E+5) 2018. 6. 10. 오후 8:16:03넵, 부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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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8:17:43.dice 1 2. = 1
1 캐피탈리즘 호!
2 그-레이트!
.dice 1 4. = 2
1 부장님
2 바벨
3 카츄샤
4 ??? -
74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8:18:10바벨쟝이 나오고... 제가 선레군요 :3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신가요? -
75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8:18:27
후후후후 넘모 마시꾸나! 그래... 이게 바로 힐링이야!
그으리고 개인이벤뚜에서 쓸 적당한 테마곡 한개 투척하믄서 갱씐하겟웁니다 -
76 요셉주 (9829173E+5) 2018. 6. 10. 오후 8:19:17이런?! 선레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글쎄요..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
77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8:19:38윤호주 정말로 행복해보여요(???
부럽네요 저도 고기.. 고오기이이이... -
78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8:19:44잠깐만 다이스에서 4번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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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8:20:04알-겠습니다 :3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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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8: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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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8:21:02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니...근데 곡 제목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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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8:21:59죽음이... 흠흠흠...(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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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8:23:41.......(빤히(빤히(빠아아안히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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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리아주 (944555E+58) 2018. 6. 10. 오후 8:25:07아안대 윤호쟝 꽃길만 걸어요ㅠㅠㅠㅠㅠㅠㅠ
랴주 갱신합ㅁ미다,, -
85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8:28:26>>83 아아니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안노 히데아키의 EoE버튼을 누르게되버렷!(?????
리아주 엇서오시길!
윤호가 꽃길은 벌 때문에 걷기 싫다는데...(윤호:????? -
86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8:31:59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 윤호주! 리아주를 봐서라도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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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요셉주 (9829173E+5) 2018. 6. 10. 오후 8:36:0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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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8: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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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리아주 (944555E+58) 2018. 6. 10. 오후 8:38:50모두 안녕하세욧!
>>85 랴가 벌 다 잡아줄게오 윤호쟝은 꽃길 걸어야대...(강제(?? -
90 지은-공원◆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8:40:32“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몇 번이나 말했던 것 같은데.”
해가 가라앉아 어둑해진 시간의 공원. 조용하던 공원에 목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약간 화가 난 듯한 목소리로 통화를 하던 바벨은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네에 앉아 발을 구르는 그 모습은 언뜻 보기에는 그 ‘바벨’이라고 알아보기 힘든 차림새였다. 차분한 교복 차림이 아닌, 평소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스냅백이나 핫팬츠 같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마치 화풀이라도 하듯 발을 세게 굴러 그네를 점점 높이 올려갔다.
“…시끄러워. 아무튼 끊는다.”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은 바벨은 발을 멈추고 가만히 그네에 앉아있었다. 앞뒤로 왕복하던 그네는 천천히 멈춰갔고, 약간의 흔들거림만이 남아있었다. 그네를 힘껏 타다가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다시 모아 포니테일로 묶고 힘없이 팔을 내렸다. 축 처진 어깨로 한숨을 쉬던 바벨은 이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기운을 내야지…”
//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새오 :3
그리고 요새 뭔가 바벨쟝이 나오면 자꾸 떡밥이 같이 나와버리는 것 같은데... 착각이겟조...(??? -
91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8:41:26>>89 에엩 걸을 수 밖에 없는..건..가?
>>90 착각이라고 생각한 순간 이미 진실인것이다!
...뭔소리지? -
92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8:42:32......바벨쟝...? 역시 연기를 하는 것이었나...?(아님)
-
93 다빈 - 이나 (0831323E+5) 2018. 6. 10. 오후 8:42:54"으응...~ 끌리면 하는 편이라서 그 때 그 때 다른 편이야~"
대다수는 잘 안하지~ 응응~
"이나 후배는 공부 열심히 하네~ 가끔은 쉬어 둬~"
쉬어두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말이야~ 무리하는 건 좋지 않아~ 그러다, 염력으로 물건들을 들어올리는 이나 후배를 보곤 고개를 기울였어.
맞다~ 이나 후배도 나랑 비슷한 능력이었지~
"돈이 많다니 부럽네~ 나도 얼른 돈이 많아져야 할텐데...~"
그래야 밖에 보낼 돈이 많아지니까~ 응응~ 그 후에는 이사를 가는 것도 좋겠지~
"아 맞아. 이것도 사야해~"
초콜릿 케이크를 집어들면서 말했어. 이제 완벽한 맵달의 조합이라서 신나~
"맵달의 조합은 언제나 옳거든~ 먹으면 좀 아프지만 말이야...~"
초콜릿을 먹으면 머리 아프는 게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단 말이야~
//빨래 금방 개고 올개오!! -
94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8: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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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8:45:35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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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8:46:27다빈주 다녀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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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8:50:02다빈주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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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9:00:44아아니 10분이나 얼어붙다니
호오.. 이거시 빙-결 능력인가...(? -
99 다빈주 (0831323E+5) 2018. 6. 10. 오후 9:03:06다녀왔읍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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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9:05:49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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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9:07:20다빈주 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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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유리아 - 훈련(190/73) (944555E+58) 2018. 6. 10. 오후 9:07:27>>0
그녀는 휴대폰의 진동 소리에 천천히 눈을 떴다. ..아까 분명 연산식을 공부하겠다고 했는데, 그새 잠들었었나 봐요. 얼마나 잔 거지.. 그녀는 책상에 엎드린 제 몸을 일으켰다. 얼마나 오랫동안 책상에 엎드린 채로 잠을 잔 건지, 목과 어깨, 그리고 허리가 찌뿌둥했다. 아, 목 아파. 그녀는 인상을 찌푸리며, 여전히 책상 위에서 제 몸을 부르르 떨어대는 휴대폰으로 시선을 옮겼다. 전화? 오늘 일요일 아니던가요? 이 시간에 누가-
[B씨]
휴대폰 액정에 뜬 이름에, 그녀는 휴대폰으로 손을 뻗던 것을 멈추었다. B씨가? 전화를? ..물론 아예 안 하는 분은 아니지만, 이 시간에? 무슨 일로- 아, 설마. 그녀는 잠시 부르르 떨어대는 휴대폰을 말없이 바라보다가, 전화가 끊기기 직전에 휴대폰을 들어 통화 아이콘을 밀었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R? 왜 이렇게 전화를 늦게 받아- 끊으려고 하던 차에 받았네.
"아.. 죄송해요. 자다 일어나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어요."
- 자고 있던 걸 깨운 거야? 미안하네.
"아니에요. 깜빡 잠이 든 거라.. 그나저나 무슨 일이세요..?"
- 아- 아니. 별 건 아니고, 내일은 나오려나 싶어서. A쌤이 너 찾더라.
"..아... 그..."
- ..아직 못 정했어? 시간이 더 필요해?
".....아니에요. 내일 갈게요.."
- ..그래? 알았어, 그럼 내일 봐- 오늘 밤까지도 잘 생각해 보고. 끊을게?
"...네, 들어가세요."
통화 종료가 뜬 화면을 보며 그녀는 숨을 내쉬었다. 내일, 내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녀는 연산식을 정리하던 노트의 맨 뒷장을 펴, 무언가를 천천히 적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어떻게 해야-. -
103 리아주 (944555E+58) 2018. 6. 10. 오후 9:07:45다빈주 어서오세욧 :D
-
104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9:08:20뭔가...음....내일 평일인데..뷔페를 가볼까...하는 충동이 들었습니다...
-
105 다빈주 (0831323E+5) 2018. 6. 10. 오후 9:11:23뷔페...!! 뷔페 좋죠!!!
저어도 내일은 오랜만에 카레 파스타 먹을까 생각을.. :3c -
106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9:12:11평일 뷔페... 저어도 가고싶읍니다...(흐릿
그러고보니 빕스였나 무슨 특가 쿠폰 사놨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가고 그러내오... :3 2인 이상부터 적용이라 친구하고 가야하는데 다들 시간이...(눈-물 -
107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9:14:53윽악악 온 몸이 쑤시고...
한 10년은 더 늙은것 같고...(?
온 사람들 어서오시고...
평일 뷔페라니 대담한것이고... -
108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9:15:27평일 뷔페...은근히 싸고 좋습니다. 주말보다 메뉴가 조금 적긴 한데...그래도 먹을 것은 다 나오더라고요.
.....단지 점심 한정일 뿐...(주륵) -
109 요셉 - 지은 (9829173E+5) 2018. 6. 10. 오후 9:16:48"세상의 모든 남자들의 워너비~ 그의 이름 요세비~"
어디선가 들어본 음으로 흥얼거리며 순찰을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요셉은 지금 기분이 좋다. 왜냐고 물어본다면 신상품 '그레이트 왁스'를 손에 넣었기 때문! 어마무시한 가성비로 유명한 제품이기에 입고되자마자 털려나갔고 드디어 겨우 손에 넣었다.
아무튼 내일부터 왁스를 사용할 생각에 들뜬마음으로 공원을 지나던 중
"혼자서 그네를 즐기다니, 동심있는 언니잖아?"
그냥 외치는걸로는 제법 거리가 있었기에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근처로 이동한 뒤 천천히 다가가며 말한다. 혹여 나쁜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저지먼트 완장과 그레이트한 미소를 보여주면서
"늦었어. 기숙사로 돌아가는게 그레이트한 선택일거 같아"
순찰시간도 아닌데 무슨 참견이냐고 말한다면 그건 저지먼트를 잘못알고 있는거다. 순찰 시간이 아니더리도 늦은 시간이나 귀가시간에는 권고 정도는 할 수 있고 해야하는게 맞는거다. 늦게까지 밖에 있으면서 좋을건 없으니까.
//늦어서 죄송합니다아... -
110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9:17:02점심한정이었군...
그아아악 역시 발달된 캐-피탈의 체신기술이 최고시다... -
111 다빈주 (0831323E+5) 2018. 6. 10. 오후 9:17:12점심 한정....(주륵)(토닥토닥)
캡티이이인...;ㅁ; 시, 시간이 날 거애오..!! 선거날 가면 괜찮지 않을까오..!!!! -
112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9:18:03저녁은 주말과 요금 똑같이 받아요! 뷔페가 싸지는 것은...오로지 평일 점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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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다빈주 (0831323E+5) 2018. 6. 10. 오후 9:20:22으어억... 저는 잠시 누워있다가 올게요... 컴퓨터를 오늘 너무 오래했는지(...) 속이 울렁거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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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9:26:17어어....다녀오세요...다빈주....;ㅁ;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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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9:29:36>>0
클리포트의 나무. 유대교의 신비주의 종파인 카발라에서 사용하는 문양인 세피로트의 나무를 거꾸로 뒤집은 사악한 문양. 오컬트의 관점에서 본다면, 손대지 않는게 좋은 것.
여기서 첫 번째 의문이 들었다. 어째서 인첨공의 연구원들이 이런 과학과도 거리가 먼 문양을 분석하고 있는거지? 능력의 기원과도 관련이 없을, 단순한 미신에 불과할 뿐일텐데 대체 왜?
그리고 두 번째 의문이 들었다. 나는 왜 이것을 알고있는거지? 기억을 아무리 뒤집어보아도 이것을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었다.
"......"
종이위에 그려져있는 그것을 손가락으로 스윽 훑어보고선 커리큘럼을 이행하기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
116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9:29:50어어엇 다빈주 다녀오시길
-
117 지은-요셉◆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9:31:40텔레포트를 이용해 순식간에 다가온 요셉을 본 바벨은 흠칫 놀랐지만, 이내 완장을 확인하고 안심한 듯 고개를 들었다. 스냅백의 챙을 살짝 들어올려 얼굴이 슬쩍 보이게 한 바벨은 언제나처럼 우아하게 웃으며 말했다.
”어머나, 누구신가 했더니… 목화고 저지먼트 분이셨군요. 네에, 늦은 시간이네요.”
혼자만 앉아있기엔 조금 그렇다고 생각했는지 그네에서 일어난 바벨은 살짝 허리를 굽혀 인사를 건넸다. 마치 처음 만났던 그 때, 상호교류로 처음 만났던 그 때처럼. 지금은 그때와 옷차림이 달라도 너무 달랐지만 말이다.
”순찰 중이신가요? 수고가 많으시네요.”
기숙사로 돌아가는 게 그레이트한 선택일 것 같다는 말을 듣고도 기숙사도 돌아간다는 말은 한번도 꺼내지 않고, 바벨은 그저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괜-찮아오 :3 느긋하게 돌리자구요~ -
118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9:32:07엩 다빈주 푹 쉬세요.. ;ㅁ;
-
119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9:38:14밤하늘 이쁘군여
별이... 별이 밝게 빛난다!
으아아아 아포칼립스가 다가온다!(?? -
120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9:47:05으아아아! 정신차려요..! 윤호주...! ;ㅁ;
-
121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9:51:32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
-
122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9: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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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9: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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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10:00:31...않이 진짜 대체 어딜 가신겁니까 윤호주...(동공지진
-
125 요셉 - 지은 (9829173E+5) 2018. 6. 10. 오후 10:00:36"어라, 어디선가 본거같은데... 기억났다! 너 아가씨구나!"
흠칫 놀라는 지은에게 살짝 미안한 감정이 들었지만 일단 넘어가도록하자. 스냅백 때문에 얼굴을 확인하기 힘들었는데 챙을 살짝 들어 얼굴이 보이자 어디선가 봤던 기억에 말이 입 밖으로 나왔다. 어디선가 봤지만 확실하게 기억이 나지않는 상태에서 바벨이 우아하게 웃으며 말하자마자 떠올랐다.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바벨처럼 똑같이 어색한 인사를 한 요셉은 뺨을 긁적인다.
"깜짝놀랐네, 그때랑 복장이 너무 달라서 말이지. 흐음.. 지금도 괜찮지만 역시 교복이 더 그레이트한거 같은데?"
첫인상은 참 중요한거 같다. 지금의 옷차림이 바벨에게 어울리지 않는건 아니지만 뭐랄까.. 그때 그 단정한 차림에 비교해보니 이질감이 느껴졌다고 해야할까?
"정확히는 순찰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중이었다고 해야겠지? 그러니까.. 아가씨는 뭐하고 있었어?"
이름을 기억하려고 했지만 곧바로 떠오르지 않았다. 그녀처럼 유명한 사람을 어떻게 모를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난 그보다 더욱 더 그레이트한 사람이니까 모를 수 있는거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지. 어쨋든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기에 평소 부르던 그리고 생각하던 호칭으로 부른다.
-
126 요셉주 (6567048E+6) 2018. 6. 10. 오후 10:02:14앗, 캡틴 죄송한데 잠깐 킵 가능할까요? 급한 일이 생겨서요. 한시간 정도면 해결될거같은데.. 텀도 느린데 죄송합니다 ㅜㅜ
-
127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10:03:12아 네네! 괜찮아요 :3
어차피 월요일이 다가오기에 오래는 못하고 킵해야 했을테니...(흐릿 -
128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0:03:13>>124 아아아니 그게 아니고....
하루하루 먹고사는게 너무나도 힘들어서 그랬읍니다(????(추욱
농담이고 저거 저어가 찍은거 아니애오(동공지진 -
129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10:03:50>>128 어엌ㅋㅋㅋ 그 그렇군요... 전 또... :3
-
130 SANNGETAL now reboot◆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10:06:26[SANNGETAL _now r████oot... Please W████ait.._?_언████적^████화 완료__??$:}}{""변인변██??%$██스템 조정 완?!//__=$!%&?]
[_심'%#!!각한 오류;;%$#^!??를 발+)&^견. 디버그 작업을 실__;?'%시합니//다?%^^(#^%$}]
[_오류 발생. 디버그를 실행할 수 없/}\==[??없%!]ㄴ///ㅏ;"";는 ㅇ█ㅏ직█==??.??//?여기에 있██ㅇ██ㅓ?//:_&*%*^을████>심각한 오류]]{/?!!$?가 발_생=":!-=]?%(//:>\/^%$=}
[//오*::ㅐ{*&^&**???^&%$%>$?/그[%&*;;::"'?/ㄹㅓ//_ㄴ지(:/""@#%@ㅅ을/?%@@?/>
///ㅈㅓ/???ㄴ부_생//?!::각났$//$^?다/██████ㄴ:/ㅔ/}가ㄴ^???ㅏ//를
ㄴ/:ㅏ는████████████
██████████████████████████
/시스템이 예기치 못한 오류에서 복구되었습니다
/SANNGETAL 재가동 완료 -
131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10:06:31아앗...다녀오세요...! 요셉주...! :) 그리고 윤호주는....아앗...(토닥토닥)
-
132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0:07:50허미 저거 예-나입니카?
는 노아시리즈들 윤호가 보면 엄청나게 감정이입할텐데 정작 이벤트서 만난적이 읍서 크흑흑(눈물 -
133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0:08:16앗 못보고 지나칠뻔했다!
요셉주 다녀와! -
134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10:11:37>>130 ....(동공대지진) 노...노아인가....?! (동공대지진)
-
135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10:13:04>>132 그렇다면 일상에서 만나면 되는 거시다!(?
음믐므... :3 아직은 노코멘트 하겟심다 홀홀홀 -
136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0:13:13아않이 예나도 아니고 노아라고...?
윤호: 아아니 이 동네는 저런게 흔한건가(동공지진 -
137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0:13:51>>135 과연 만날 수 있을런지..
것보다 노코멘트라니 에에잇! -
138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10:16:44앗 예나는 사망자라 이제 등장이 더는 없...을거에요 :3 지나가듯 언급되는 경우는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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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리아주 (944555E+58) 2018. 6. 10. 오후 10:17:51앗,,,저 >>130 무슨 오류인가 했는데 노아 떡밥이었군뇨..(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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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라이나 - 다빈 (6127384E+5) 2018. 6. 10. 오후 10:18:18“저는 딱히 쉴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몸 상태도 좋고 건강도 매일 잘 챙기고 있으니.”
언제나 바쁘게 움직이는것은 인정하나 그래도 내 몸은 제대로 챙기고 있다.
돈이 많다는 반응이야 당연한건가 싶다.
돈이 많으면 할수있는 선택이 많아진다.
맵달은 괜찮은 데... 왜 그것을 먹고 아픈건지.
“매운것을 너무 드시는것 아닙니까? 맵운것 뒤 단것은 이해 하지만 너무 매운것를 먹는것은 건강을 해칩니다.”
“매운것을 즐기는게 고추의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한 두뇌의 처리라는 설이 있지만. 그렇다고 많이 드시면 해가 됩니다.” -
141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0:23:09아안이 오류로... 보일수도 있구만...
이나주 엇서오시게- -
142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1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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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0:29:22>>142 인중의 폭동을 그리 쉽게 잠재울 수 ㅣㅆ을거란 생각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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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0:30:10아아니 인중이라니!
민중이다! -
145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10:31:21윤호주의... 인중이 폭주... 하는 중...(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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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10:32: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평범한 떡밥이라니.! 다들 비켜! 이 떡밥은 내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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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0:32:38>>145 갈!(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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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명자주 (1936297E+6) 2018. 6. 10. 오후 10:35:07뜨어어어어억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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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Капитан◆YdCzFQd4qI (949407E+59) 2018. 6. 10. 오후 10:37:23명자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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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0:38:08명자주 엇서오시길
어흑 내일 일정도 넘모 빡빡한것 -
151 명자주 (1936297E+6) 2018. 6. 10. 오후 10:43:3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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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10:44:51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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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이름 없음 (0831323E+5) 2018. 6. 10. 오후 11:03:15명자주 어서오세요!
갸아아 몸이 너무 간지러워서 좀 쉬다 올게요88 않이 몸아 나 오늘 과자도 안 먹었잖아...88 -
154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11:11:25어어...푹 쉬고 오세요...!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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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명자주 (1936297E+6) 2018. 6. 10. 오후 11:12:16>>153 일단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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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1:15:42간지럽다니 대체 무신일인고..
다빈주 다녀외ㅡ! -
157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11:19:19음..음....어느새 월요일이 코앞이라니..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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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라이나주 (6127384E+5) 2018. 6. 10. 오후 11:21:29아아... 다빈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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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라이나 커리큘럼 (6127384E+5) 2018. 6. 10. 오후 11:23:22>>0 34번째
오늘은 내 능력 최대치를 확인해 본다.
저번엔 200정도 였지만 이제는 늘었으리라 믿는다.
체중계에 대고 최대로 힘을 준다.
200 230 250... 280... 310...
한계다.
내 한계치는 310이다. -
160 요셉주 (6567048E+6) 2018. 6. 10. 오후 11:32:05으으 액서스를 허용하겠습니다 이거 진짜 짜증나네요.
어떻게든 해결하고 온 요셉주입니다! -
161 이름 없음 (0831323E+5) 2018. 6. 10. 오후 11:33:56약 먹어서 조금 낫긴 한데 여전히 간지럽네요...88
그... 약하긴 하지만 제가 방부제 같은 것에 알러지가 있거든요..88 갈수록 조금씩 심해지는 것 같은데.... 으으... 미안해요8ㅁ8... -
162 라이나주 (6127384E+5) 2018. 6. 10. 오후 11:35:31저도 요즘 몸이 가려운일이 많아 약을 먹고는 있는데...
왜 이럴까요. -
163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11:35:40요셉주와 다빈주 어서 오세요....;ㅁ; 아...아아아...다빈주...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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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1:37:06으어아니 하필이면 방부제 알러지라니...
암튼 둘 다 어서오시고...
>>160 아않이 그걸 해결하다니 다행이고만요 -
165 이름 없음 (0831323E+5) 2018. 6. 10. 오후 11:39:01의사 선생님깨서 자주 노출되었거나 하면 후천적으로 알러지가 생긴다고 하셨...어서... 최대한 먹는 걸 조심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간지러워요8ㅁ8... 으아앙 내일 만나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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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명자주 (1936297E+6) 2018. 6. 10. 오후 11:39:40요셉주 다빈주 어서오세요! 방부제 알러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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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11:40:01.......안녕히 가세요...다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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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윤호 (2392477E+5) 2018. 6. 10. 오후 11:40:02다빈주 힘내시고
잘가! -
169 명자주 (1936297E+6) 2018. 6. 10. 오후 11:41:32>>165 잘자고 내일은 꼭 낫길 바라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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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라이나주 (6127384E+5) 2018. 6. 10. 오후 11:44:58내일 뵈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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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요셉 - 훈련 (9829173E+5) 2018. 6. 10. 오후 11:45:03>>0
연속으로 최대 얼만큼 사용할 수 있을까? 라고 의문을 가진 요셉은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가슴팍에 손을 댄 후 연산식을 떠올리며 최대한 빠르게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후우 .dice 40 70. = 59 가 한계구나.."
기진맥진하며 푹하고 쓰러진 요셉은 멍하니 하늘의 구름을 구경한다. 그러고보니 오늘 순찰도 돌아야하는데... 하아.. 그레이트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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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11:53:37음...음.... 모두들...수요일까지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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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라이나주 (6127384E+5) 2018. 6. 10. 오후 11:56:37저는 금요일 까지 화이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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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유민주 (1351937E+5) 2018. 6. 10. 오후 11:57:37아앗...아아아앗....;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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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지은-요셉◆YdCzFQd4qI (9097238E+5) 2018. 6. 11. 오전 12:05:33”어머나. 저 그런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나요?”
아가씨라는 말에 살짝 눈을 크게 뜬 바벨은 곧바로 살짝 입을 가리며 웃었다. 블랙아웃 씨가 들으시면 굉장히 볼만하겠어요, 하는 말을 덧붙이고는 옷자락을 살짝 털었다. 복장이 너무 달라서 놀랐다는 말에 바벨은 만족스럽게 웃었다.
”못 알아보실 정도였나요? 후훗, 그럴 의도로 입은 옷이니까요. …하지은이에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한 요셉을 보던 바벨은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이명이 아닌 실명을 말하고는 마치 들키지 않게 장난이라도 치듯이 소리를 죽여 쿡쿡 웃었다.
”바벨이라는 이명도 있지만… 지금은 곤란해요. 일부러 옷도 이렇게 입었는데, 이명으로 들키면 재미가 없지 않나요? 아가씨란 호칭도 그리 나쁘진 않지만요.”
모자 뒤로 빼낸 포니테일을 살짝 더듬던 바벨은 자연스럽게 시선을 돌려 그네를 바라보며 말했다.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바벨의 얼굴에는 여전히 생글거리는 미소가 걸려 있었다.
”저는… 아까도 보셨겠지만 그네를 타고 있었답니다.”
//구아아 답레 안올리고 있었어...(흐릿
요셉주 돌아오셨는데 죄송하지만 이제 제가 잘...시간이라... 킵해도 될가오...(면목업슴 -
176 요셉주 (9294756E+5) 2018. 6. 11. 오전 12:19:15앗, 씻고 오니까 답레가 올라와 있네오..
다빈주 힘내시고 들어가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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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D-5 (6304908E+5) 2018. 6. 11. 오전 12:19:54===================
나 는 무 엇 을 위 해
나 는 잃 어 버 리 고
나 는 고 통 받 으 며
===================
결국, 그 주변에 남아있는것은 비참한 현실과 아무것도 느낄 수도, 들을 수도, 볼 수도 없는 무의미한 공간 뿐.
결국, 아무도 구원해주지 않아.
연주가 끝났다. -
178 윤호 (6304908E+5) 2018. 6. 11. 오전 12:20:42후후후 그럼 이만 저어도 자러가보겟읍니다
까푸틴 안녕히주무시고... 사라바닷!! -
179 유민주 (3691E+51) 2018. 6. 11. 오전 12:31:50.....(동공지진) 저 저 떡밥은 무엇인가...! 일단 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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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라이나주 (6673769E+4) 2018. 6. 11. 오전 12:37:43저도 사라집니다!
사르르... -
181 유민주 (3691E+51) 2018. 6. 11. 오전 12:38:27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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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요셉 - 지은 (9294756E+5) 2018. 6. 11. 오전 12:59:54"그렇게 부르는건 나 뿐이지만. 응? 아아, 부장이 들었다면 글쎄.."
블랙아웃 즉 부장의 반응이 궁금하다는 말에 뺨을 긁적인다. 아무튼 만족스럽게 웃는 바벨을 따라 웃음을 짓는 요셉.
"내 이미지 속의 아가씨는 아가씨 학교에서도 가장 아가씨같은 아가씨었으니까. ...음?"
자신이 말하고도 이게 무슨 소리인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어쨋든 의미는 전달 되었겠지.
"지은이라, 들으니까 기억난다. 나는 당연히 알고 있겠지만 모카고의 그-레이트한 남자 임요셉. 아하하하, 그럼 일단 아가씨라고 불러야겠네."
지은의 소개를 듣자마자 고개를 끄덕인다. 자기소개를 들으면 자신도 하는것이 세상의 이치이자 인지상정, 언제나처럼 당당하게 소개를 끝낸 요셉은 소리를 죽여 웃는 바벨과는 상반되게 은근히 큰소리로 웃는다.
그러고보니 못 알아보도록 일부러 평상시와는 다른 느낌의 옷을 입었는데 나한테 들켜버렸네? 흠.. 뭐 어때.
"응, 그래서 제법 동심이 풍부한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야. 그나저나 -
183 요셉 - 지은 (9294756E+5) 2018. 6. 11. 오전 1:14:39>>182
"응, 그래서 제법 동심이 풍부한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야. 그나저나 누굴 기다리고 있던거야?"
원래대로라면 귀가하라고 권고를 하고 판단하에 기숙사까지 데려다주거나 해야하지만.. 그녀의 레벨을 알고 있으니 의미가 없다. 오히려 내가 보호받는 입장이 되버리니깐.
기다리냐고 물어보며 텅 비어있는 공원을 둘러본다. 이 시간에 홀로 그네를 타러 올 정도로 한가한 인물은 아니니깐 괜히 그 한상여고의 부장이 아니잖아?
//중도작성... 왠지 중간부터 아무말이 되어버렸네요..
시간 되실때 맘 편히 이어주세요!
그럼 요셉주도 들어가보겠습니다 -
184 다빈 - 이나 (5645494E+4) 2018. 6. 11. 오전 10:32:35"그렇구나~ 건강하다면 된 거야~"
어려졌을 때 아팠던 것 같은데 지금 건강해졌으니까 다행이네~ 응응~
"이나 후배는 똑똑하네~ 대단하기도 하고...~ 으응... 내가 아픈 건 닭발 보다는 이 쪽이야..~"
나는 이나 후배에게 방금 전에 집었던 초콜릿 케이크를 집어서 보여줬어.
"초콜릿... 먹으면 머리가 엄청 아프거든..~ 그래도 안 먹으면 안 되니까 정말 여간 귀찮은 게 아니야~"
어색하게 웃으면서 손에 쥐고 있던 초콜릿 케이크를 살짝 흔들곤 다시 장바구니에 넣었어. 초콜릿 뿐만 아니라, 생크림이나 젤리 같은 것들도 그렇지...~ 이거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구~
"왜 안 먹으면 안 되는 건지는 비밀이지만~ 그것보다 더 먹고 싶으면 더 골라도 돼~"
//답레와 함께 갱신해요! 얏호 오늘 쉰다!>:3 -
185 삐약삐약 비야주 (2309449E+5) 2018. 6. 11. 오전 11:26:07다들 오랜만이야, 갱신할게. :)
그리고 지혜주, 미안해. 내가 접속 텀이 늦다보니 일상도 자연스레 늦어지네. 이젠 종종 확인하거나 갱신할 틈이 생길 것 같아. 내가 없어도 답레를 이어줄 수 있을까? 그러면 그 날 바로 답레를 이을 수 있을 것 같아. :) -
186 강유민-훈련 (83) (8634307E+5) 2018. 6. 11. 오전 11:32:32>>0
".....?"
이게 왜 이런 공식으로 이어지지? 유민은 강한 혼란에 빠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나? 여러 개의 공식을 혼합하니 정말 생각도 못한 식이 튀어나왔고 이것이 왜 이렇게 이어지는지 그는 순간적으로 이해를 하지 못했다.
뭔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식이 만들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찾지 못했고 잠시 그렇게 멍하니 있었다. 어어.. 어어... 이런 느낌에 참으로 가까웠다.
"...후후. 잘은 모르겠지만 이런 것은 좋은 예상 밖의 일이지."
그럼...이 식은 무엇일까. 나중에 확인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미소를 지었다. -
187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전 11:32:47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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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다빈주 (5645494E+4) 2018. 6. 11. 오후 12:07:51모두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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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12:09:20안녕하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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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다빈주 (5645494E+4) 2018. 6. 11. 오후 12:21:03반가워오!>:3
음믐므... 훈련을 뭘 하면 좋을까오,,, :3c(소재 바닥) -
191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12:23:52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이제 소재가 없어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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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다빈주 (5645494E+4) 2018. 6. 11. 오후 12:26:32유민주 매일마다 꾸준히 훈련 하시니까 소재가...(존ㅡ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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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12:30:39.....어어..매일 꾸준히는 아니에요! 얼마전에도 하루 빼먹었어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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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다빈주 (5645494E+4) 2018. 6. 11. 오후 12:38:14앗 그렇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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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12:44:06흑흑....매일매일 하는 거 힘들어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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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다빈 - 훈련 ━+゚*。:゚+(人*´∀`)+゚:。*゚+.━━!! (5645494E+4) 2018. 6. 11. 오후 1:11:27>>0
"저기 있잖아..~"
"왜"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 그렇고 말고. 나는 미온이에게 항의하려고 고개를 돌렸어. 내가 초콜릿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고는 있는데~"
"능력을 써서 도와주면 좋잖아? 그 김에 초콜릿 파운드 케이크도 얻고. 지금 너 줄려고 만드는 거다. 그러니까 다빈아, 저 쪽에서 밀가루 좀"
"여기~!!"
아 맞아! 초콜릿 케이크!! 나는 능력으로 밀가루를 띄워서 미온에게로 날렸어. 아싸~ 초콜릿 케이크~
".... 너 진짜 쉽구나"
"엗"
신나서 헤헤 웃고 있으니 들려오는 말에 나도 모르게 멈췄어. 그런가~ 쉬운 건가~? 날 보던 미온은 공중에 떠 있던 계란을 집어서 깨뜨렸어.
"먹을 거에 홀라당 넘어가면 나중에 힘들어진다"
"그렇지만 먹지 않으면 안 되는걸~?"
저혈당이어서 초콜릿이나 사탕은 꼭 먹어야 해~ 그런 거야~
"아무튼 매 번 디저트 감사~"
"오냐" -
197 다빈주 (5645494E+4) 2018. 6. 11. 오후 1:12:15히, 힘내오..!!!!(응원 두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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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1:13:40다빈주도 화이팅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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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다빈주 (5645494E+4) 2018. 6. 11. 오후 1:19:54힘낼게오..!!! 저는 점심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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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1:31:05점심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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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지은-요셉◆YdCzFQd4qI (023483E+53) 2018. 6. 11. 오후 4:08:47“좋은 밤이네요, 요셉 씨. 우후후, 동심이 풍부하다라… 칭찬으로 받아들일게요.”
가볍게 웃은 바벨은 말을 끝낸 후 뒤돌아 그네로 다가갔다. 가볍게 그네를 당겼다가 놓은 바벨은 흔들리는 그네를 가만히 보다가, 누굴 기다리고 있냐는 요셉의 물음에 고개를 살짝 저었다.
“오늘 밤에는 아무도 만날 예정이 없답니다. 그냥 가볍게 산책하던 중이었어요.”
요셉을 따라 텅 빈 공원을 둘러본 바벨은 다시 그네 위에 앉아 가볍게 발을 굴렀다. 살며시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는 하늘은 구름이 가득한 흐린 하늘이었다. 마치 곧 비라도 내릴 것처럼 흐린 하늘을 보며 바벨은 작게 한숨을 쉬었다.
“―동심이 풍부하다기 보다는 답답해서 하는 게 맞을지도 몰라요. …제 능력으로는 하늘을 날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후련해지고 싶다- 같은 느낌이죠.”
이렇게 말이죠. 그렇게 말한 바벨은 점점 그네를 빠르게 타기 시작했다. 흔들림이 커지고, 그네가 점점 높이 올라가고, 속도가 빨라지고… 저러다 떨어지지 않을까, 위태위태한 느낌이 들 때가 되자 다시 속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답레와 함께 갱-신임다 :3 지치내오... 뭔가 오늘은 컨디션이 영 안좋은 느낌... -
202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4:38:08유민주가 한번 더 갱신합니다! :) 아..아니..근데...캡틴....;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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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월월(월요일의 월급루팡이란 뜻ㅎ)◆YdCzFQd4qI (023483E+53) 2018. 6. 11. 오후 4:41:44유민주 반가워요 :3
아침부터 상태가 좀 안좋더니 오후 되면서 점점 더 심해지내오... 머리도 잘 안돌아가고... -
204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4:44:39....어어....그거 너무 무리해서 몸이 안 좋은 거 아닌가요? (흐릿) 이..일단...오늘 하루만 어떻게든 버텨보고..정 안 좋으면 내일 반차라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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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라이나주 (6673769E+4) 2018. 6. 11. 오후 5:14:22갱신 할게요!
다빈주 일상을 조금 있다가 답레 하겠습니다! -
206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5:16:31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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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라이나 - 다빈 (0613646E+5) 2018. 6. 11. 오후 6:20:57...
?
뭔지 잘못 들은건가 싶어 고개를 갸웃해 생각해 봤다.
분명 말을 한건도 초코릿 케이크 때문이고 내밀어 보인것도 초콜릿 케이크이다.
잠시 곰곰히 생각해 봤다.
초콜릿과 두통. 두통은 뇌혈관의 과도한 확장혹은 수축에 의한 말초신경 자극 통증현상...
초콜릿은 높은 당분을 함유. 티라민 함유...
"아마 갑작스런 당분의 과도 섭취로 일어나는 현상일거 같은데. 규칙적으로 식사는 하고 계시는겁니까?"
"야식을 먹는다던가 점심이나 아침을 거른다던가 초콜릿 같은걸로 대충 때우거나. 그러는거면 두통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유를 말할수 없는건 왜인지 몰라도 두통이 계속 일어나면 조금 줄이시는게 어떻습니까. 매일 뵐때마다 아픔을 호소하시는데 걱정됩니다."
/으으 늦었다!
저녁 먹고 왔어요! -
208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6:34:37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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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라이나주 (0613646E+5) 2018. 6. 11. 오후 6:57:23안녕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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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7:00:39음...슬슬 저녁 7시네요.... 음..월요일이 끝나갑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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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라이나주 (0613646E+5) 2018. 6. 11. 오후 7:02:59저리가 월요일! 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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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요셉 - 지은 (9294756E+5) 2018. 6. 11. 오후 7:48:02흔들리는 그네를 쳐다본다. 가벼운 느낌으로 흔들리는 그네를 보다 보니 이상하게 집중되는 건 왜일까?
가벼운 산책이라.. 유명인은 힘들다는 걸까? 혹은 그녀가 다니는 학원의 딱딱하게 느껴지는 교칙을 말해주는 걸까? 평소와는 다른(정확히는 첫인상) 스타일의 복장으로 마치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는듯한 느낌이니까. 항상 그레이트함을 뽐내고 싶어 하는 요셉은 절대 공감할 수 없는 행동이다.
"너의 위치를 생각해보면 생각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닐 테니까. 응? 아하하하하, 너 엄청 잘 타는구나"
비 오기 전 특유의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금방이라도 내릴 것 같은 흐린 하늘.
그네에 앉아 푸념하는 지은이 그네를 타기 시작하자 당황하여 눈을 둥그렇게 뜬 요셉은 곧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고 보니 마지막으로 그네를 타본 게 언제려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 려나?
"그렇지, 아직도 답답한게 남아있으면 도와줄까? 하늘 나는거랑 대충 비슷한건데"
정확히는 추락이다.
"그레이트하게 짜릿하거든. 스트레스가 저세상 어딘가로 사라져버릴껄?"
레벨3가 되고나서 그레이트한 등장법을 연구하던 중 높은 곳에서 떨어질때 적당히 컨트롤하면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연습도 엄청나게 했다.
높은곳에서 떨어질 때 느껴지는 짜릿함은 한번 경험해보면 잊을 수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스카이다이빙에 환장하는 이유를 얼마전에 깨달은 요셉이다.
//중간에 배터리가 나가서 한번 날리고.. 새로고침으로 한번 날린 요셉주가 갱신합니드아.. (멘탈 바사삭 -
213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7:55:35식사를 마치고서 유민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 두 분 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요셉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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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라이나주 (0613646E+5) 2018. 6. 11. 오후 8:17:21어서와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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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윤호 (2694064E+5) 2018. 6. 11. 오후 8:24:32>>0
뇌파 수치가 점점 높아져가며 그로인해 동화 작용이 매우 빠르게 흘러갔다.
어느새 동화 레벨은 90%대를 넘어서 95%, 99%에 다다랐다.
그리고 아주 느리게 올라가는 소숫점 자리의 숫자를 바라보며 더욱 더 연산을 가속하려던 순간, 지켜보던 연구원에 의해 커리큘럼은 중단되었다.
"됐어! 이제 그만!"
나는 의아하게 생각하여 그를 바라보았고 마치 내가 물어볼 거라는 걸 예상이라도 한 듯 말이 나오기도 이전에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미 목표 수치인 70%를 넘어선 상황이었어, 윤호야."
하지만 난 그 이상을 목표로 하고있었다.
"무리해서 억지로 하지는 마. 아까부터 계속 불렀는데 결국 듣질 않아서 기계를 강제로 중지시켜야 했잖니."
그랬던건가.
"...의료진을 부를테니 잠시만 기다려주렴."
그제서야 눈치챌 수 있었다.
내 몸이 마치 유리조각마냥 온통 금이 가 있었다는 것을.
아, 코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기야아악 힘들구만 -
216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8:25:00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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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강 지혜 - 한 비야 (4874937E+5) 2018. 6. 11. 오후 8:27:40오늘은 햇볕은 따가웠지만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더빈 않은 날이었고 그래서인지 발걸음이 금방금방 놀려지는 날이었다. 그렇게 십여분 쯤 걸었을까, 풍경이 서서히 상업지구로 바뀌어가듯 익숙한 가게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정확히는 아직까지는 연구단지이고, 여기서 오분 정도를 더 걸어야 상업지구 바로 입구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도착 하는 거지만.
"아, 저기에요."
아직 여기까지 소문이 돌지 않은 가게여서인걸까, 가게 앞에는 두 명 정도의 대기열을 빼고는 꽤나 한산한 분위기였다. -
218 윤호 (2694064E+5) 2018. 6. 11. 오후 8:28:07이야아아 평생에 걸쳐서 탈 배를 하루아침에 몰아서 탄 이 기분이란...
다들 안냐씨오-
흐어어어 너무 피곤하다...
이럴땐 떡밥을 던져야 하거늘!
던질 떡밥이 업꾸만 -
219 윤호 (2694064E+5) 2018. 6. 11. 오후 8:28:34지혜주 엇써오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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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8:30:58지혜주도 어서 오세요!! :) 아앗...그런데...윤호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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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라이나주 (0613646E+5) 2018. 6. 11. 오후 8:40:56윤호주 지혜주 안녕!
윤호는 왜 저렇게 까지 훈련에 몰두 하나...
저 갈라진다는것... 저번에 그림으로 봤던거 같은데. -
222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8:41:35전에 그림으로 나오기도 했었죠...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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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다빈주 (5645494E+4) 2018. 6. 11. 오후 9:05:41다빈주: (냉장고 속 마카롱 응시)
다빈주 동생: 안돼 안돼(도리도리)
..... 안 그래도 먹는 걸 많이 조심하고 있는데 밀가루 음식도 안된다...니....(줄줄) 다빈주 갱신이애오..~ -
224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9:07:57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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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다빈 - 이나 (5645494E+4) 2018. 6. 11. 오후 9:10:58"규칙적으로 먹고 있어~ 챙겨 먹는 건 잘 하는 편인걸~ 초콜릿은... 미안~ 줄이기 어려워~ 줄이기 힘들 정도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야."
그러고보니 걱정할 만 하겠구나...~ 이나 후배 만날 때마다 안 아팠던 건... 오늘이 처음이었던가~
"으응...~ 앞으로 좀 더 잘 챙겨야지..~ 걱정하게 해서 미안.....~"
정말 미안해 이나 후배야..
"일단 오늘은 아프지 않으니까~ 걱정 안해도 괜찮아~"
믿어도 괜찮다오~ 라는 의미로 브이 사인을 만들었어.
"음음...~ 이것만 계산해둘까~" -
226 다빈주 (5645494E+4) 2018. 6. 11. 오후 9:11:29그리고 답레를 올린... 다...!!! 늦어서 미안합니다 이나주..!!!88 오늘 병원 갔다 오고 계속 아팠.. 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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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다빈주 (5645494E+4) 2018. 6. 11. 오후 9:13:58그리고 저는 조금 속이 울렁거려서 잠시 쉬다 올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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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9:24:37다...다빈주....;ㅁ; 푹 쉬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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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요셉주 (9294756E+5) 2018. 6. 11. 오후 10:06:05자유를 얻은 요셉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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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10:08:19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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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라이나 - 다빈 (6673769E+4) 2018. 6. 11. 오후 10:11:08“줄이기 힘들정도로 좋아하는건 아닌데 줄이는건 어렵다니 모순되지 않니요?”
어쨌든 안 줄여. 그말이네.
조금 속이 끓는다.
아프다면서 병원도 안가 그렇다고 나쁜것도 안줄여 그렇다고 왜 이픈지도 말 안해.
“됬습니다. 이제는 전 다빈 선배 건강이니 뭐니 신경 안 씁니다. 맘대로 하십시오.”
약간 찌릿하고 다빈 선배를 쳐다보곤 편의점에서 그냥 나간다.
신경 안쓸거다. 신경 안쓸거다.
화가 나서 성큼 성큼 걸어가게 된다. -
232 요셉주 (9294756E+5) 2018. 6. 11. 오후 10:11:56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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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라이나주 (6673769E+4) 2018. 6. 11. 오후 10:13:16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이나는 지금 많이 화났습니다... -
234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10:13:56오오오...오오오...이나 화났어...엄청...아무튼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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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다빈주 (5645494E+4) 2018. 6. 11. 오후 11:08:34이제야 좀 나아진 느낌이네요.. :3c 금방 사라지겠지만요..(흐릿)
그리고 이나가 화났다아아아...!! -
236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11:08:46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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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라이나주 (6673769E+4) 2018. 6. 11. 오후 11:13:35다빈주 어서와요!
이번에도 유유부단하게 굴면 저기서 더 화날겁니다...! -
238 유민주 (8634307E+5) 2018. 6. 11. 오후 11:22:17이나도...이나주도 무서워요...! ;ㅁ;
-
239 유리아 - 훈련(191/74) (7017664E+5) 2018. 6. 11. 오후 11:59:09>>0
- 그래, 생각해봤어?
"..네. 못 할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 그- 뭐? 아니, R, 잠깐만. 내가 고작 그런 얘기를 들으려고 일주일이나 시간을 준 게 아닐텐데?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일주일간 생각을 해봤는데,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 R.
B가 으르렁거리듯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정말로 으르렁거린 것 같기도 하다. 아니, 그녀의 착각인가? B는 그녀를 차갑게 바라 보았다. 그런 시선을 눈치 챘는지 그녀의 어깨가 움찔했다. B의 입술이 다시 열렸다.
- R.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봐.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네가 여기서 관두겠다고 하면 나는 굉장히 곤란한 입장이 되어버린다니까..
조금 전의 사나운 으르렁거림은 어디로 갔는지, B의 목소리는 부드럽고 심지어는 애처로움까지 느껴질 것 같았다. 그녀는 고개를 들어 B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차가운 시선? 그런 것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B의 얼굴에는 부드러운 간절함이 서려 있었다. 진심일까. 그녀는 알 수 없었다. 확실한 것은, 지금 B는 그녀의 약한 부분을 쥐고 흔들려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외면하지 못 할 것이란 것도. 그녀는 주먹을 꾹 쥐고 눈동자를 아래로 굴려 시선을 내렸다.
"...저는.."
모르겠어요.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모르겠어요. 넘어가면 안 돼. -
240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2:00:04어서 오세요! 리아주! :) 아니 그건 그렇고 B씨...지금 리아에게 뭐하는 거야...(동공지진) 좋아...침착하게 유민이를 시켜서 하선이에게 알려준 후에 깽판을 치러 가야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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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2:02:25유민주 안녕하세요 :D 앗아앗 B씨 도망쳐..!(???)
흑흐윽 지금 갠이벤 노선 중 하나가 틀어져버려서 다시 어케어케 해야 하는데(?) 그러다보니까 초기 설정까지 건들어버리고 있습...(대체..) 과연 랴쟝의 갠이벤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
242 라이나주 (3247941E+5) 2018. 6. 12. 오전 12:04:24리아주 어서와요.
으음 전 일이 있어서 지금 잘 못올수도 있습니다. -
243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2:05:07앗..아앗...리아주...힘내세요....;ㅁ; 그리고..이나주...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네....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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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2:05:44앗 이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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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2:19:29덧붙여서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와아아아...!! 셀프 축하를 하겠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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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2:29:13생일을(짝)축하(짝)합니다!(짝)(????
갱씐입ㄴ디ㅏ 유민주는 생일 축하드리구요...
이제 생일빵을 맞을 시간이로군(???? -
247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2: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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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2:30:06윤호주 어서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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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2:31:32핫하 반갑숩니다-
자, 그럼 일상을 구해볼까? -
250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2:32: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이 커플 1호가...!! (흐릿) 어서 오세요! 윤호주! :) 어어...일상...두 분이 돌리면 되지 않을까요?
-
251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2:33:56훗, 유민주 암살에 성공해꾼...
그리고 랴-주와 일상이라... 하지만 그거슨 리아주가 시간이 될 때의 이야기! -
252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2:34:02음.. 금이 가버린 상태의 윤호가 나오나요?(??
일상이랴면 랴주가 있숩ㅁ니다 :3! -
253 라이나주 (3247941E+5) 2018. 6. 12. 오전 12:35:22갔다 왔습니다.
유민주 생일 축하해요! -
254 라이나주 (3247941E+5) 2018. 6. 12. 오전 12:35:35그래도 일단 졸려서... 가볼게요!
-
255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2:35:40이나주 어서오세요! :D
-
256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2:35:43>>252 호오, 그거슨...
.dice 1 3. = 3
1.클리포트
2.케테르
3.초호기(??? -
257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2:35:58앗아앗.. 안녕히가세요..!
-
258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2:36:41이나주 어서오고 잘가!
아아니 초호기라니 다가시 이 양반이요(동공지진
선레는 저어가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런고로 상황도 저어가 임의로 설정할까 싶은데 괜찮울까요? -
259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2:37:30>>258 초호기라니 대체..(흐릿) 앗 네네 당연히 괜찮습니다!
-
260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2:38:40그러고보니 혼돈의 카오스인 어린이날 이벤트 이후로 처음이겠군뇨..(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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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2:39:34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
262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2:44:54아아 호옥시 랴-장이 커리큘럼을 받던곳에서 이야기를 전해듣고 그 말에 따라 윤호가 있눈 연구소로 심부름차 오게되어따- 라는 전개로 시작을 해도 가능한가요..?
것보다 혼파망의 어린이날 이..벤트...(술렁술렁 -
263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2:47:13앗 어떤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오케이입니다 :3! 그 상황이 이미 시작된 후로-그러니까 랴쟝이 윤호가 있는 연구소에 간 후로 상황이 시작되는 건가욧??
여담이지만 랴쟝은 어린이날 사건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
264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2:47: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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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2:48:00>>263 그렇다고 합니다!
아아니 기억을 못하는거신가...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은... -
266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2:49:25>>265 앗아앗 알겠습니다!!
아니 사실 그거 기억해도 기억한대로 죽고 싶을 것...(멈머! 이아능 게앙 시어.. 지베 가얘..(흐릿) -
267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2:49: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8 다빈주 (4555564E+5) 2018. 6. 12. 오전 12:49:59오자마자 유민주 생일 축하 드립니다!! 우와아아!!(빵빠레)
그리고 다빈주 갱신이에요:3 -
269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2:52:09다빈주 어서오세요! :D
>>267 만약 언젠가 유민이가 '유이'에 대해 물어보더라도 리아는 전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당사자지만! 모를 것입니다!(어이 -
270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2:53:35앗..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감사하니다...!! 와아아!
>>269 그러고 보니 유이를 찾아야하는데...(동공지진) -
271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00:27"자, 이쪽으로 가면 돼."
자신의 ID카드를 문 옆에 배치되어있는 리더기에 스윽 긁어댄 후 그녀를 안내하던 연구원은 발걸음을 돌려 자리를 비켜주었다.
심부름을 받고 오게된 연구소는 굉장히 밝고 느슨해보이는 분위기였으며, 문 너머로는 응접실로 보이듯 테이블과 소파, 그리고 몇 명의 사람이 서로 얘기를 나누다 들려온 소리에 그녀, 리아를 바라보았다.
그 중에는 붕대를 뒤집어쓴 윤호가 보라색 머리카락의 남성과 마주보고 앉은채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고있었다.
"......"
그녀가 이곳에 찾아왔다는 것에 대해 놀란듯, 그는 말 없이 그저 입을 벌린채 상황이 파악되기까지 그녀를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고, 그 너머로 싱글벙글 웃고있는,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가로질러있는 남성이 그녀를 향해 손짓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가까이 다가가며 입을 열었다.
"네가 '리아'인가봐? 나는 김권석이라고 해. 잘 부탁한다."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며 말하는 그의 모습은, 첫인상과는 다르게 굉장히 친절해보였다.
한 편, 그녀를 바라보고있던 윤호는 저 멀리 방 한 구석에 놓여있는 자신의 책상에서 리아를 부르는 연구원을 향해 시선을 돌려 그를 힐끗 바라보더니 살짝 일으켜세웠던 몸을 다시 소파위에 가누며 자리에 앉았다.
마치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있는 모습이었지만, 아직은 아무런 말도 하지않으려는 모양이었다.
"리아양, 이쪽으로 와. 여기 전해 줄 서류랑 몇 개 건네줄테니까 나중에 다시 커리큘럼을 받으러 갈 일이 있으면 그 사람들한테 건네주고."
그리고... 그의 시선은 다시 책상위에 놓인 모니터로 향했다. 어지간히도 바쁜 모양인가보다.
//초호기는 보라돌이를 뜻하는거였찌(?? -
272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00:40기억하더라도 필사적으로 부정할 것 같은..
?? : 혹시 유이가 누군지 알아? 어린이날에 어린이로 변했던 애 같은데. 멈머였나? 아무튼 그런 애를 찾고 있었어.
리아 : 멈ㅁ...(식은땀) 그,그게 누구죠..? 저는 처음 듣는 이름이에요.. -
273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01:31다빈주 어서와!
-
274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02: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 리아 귀여워요...! 아앗...그리고 보라돌이라니..! (팝콘 예약)
-
275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03:16>>272
윤호: 할 말은 많지만...(빙글빙글빙글
>>274 싱거운 녀석인지라 굳이 팝콘예약은 하지 않우셔도 될 것 같읍니다(징지(? -
276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04:01아앗..그러면 유이를 찾기 위해서 윤호에게 가면 되겠군요...!
-
277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04:28>>276
윤호:(이미 산산조각난 윤호입니다(??? -
278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08:46걱정마세요!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으로 회복시킬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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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12:05>>278 아아니 그런 방법이 있는건가!
윤호: 그걸로 고칠 수 있는거냐..!
윤호주: ㅎ너는 더 고통받아야지 무슨 소리 하는거니(주금
윤호: ????? -
280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17: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왜 자기 캐릭터를 괴롭혀요!
-
281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18:44>>280 훗 본인의 캐릭터를 굴리는것..
그거슨 당연한것이 아닌가! -
282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21:59
-
283 요셉주 (5215022E+5) 2018. 6. 12. 오전 1:22:17본인 캐릭터를 괴롭힌다니.. 그게 가능합니까?!
요셉: 자괴감에 괴..로워.. -
284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22:58요세프주 어서오시..
아아니 불가능한거였나..!?
것보다 요셉이 죽어가고있다! -
285 요셉주 (5215022E+5) 2018. 6. 12. 오전 1:27:03그리고 요셉쥬는 들어가봅니드아아~~~~!
-
286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전 1:29:05아아니 요셉주 잘가..!
-
287 유민주 (7177164E+5) 2018. 6. 12. 오전 1:29:57아앗...아아앗...요셉주..!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
288 리아 - 윤호 (7745249E+5) 2018. 6. 12. 오전 1:32:38B와의 숨막히는 대화 도중 A에게 호출을 받은 것은 그녀에게 있어서 굉장히 큰 행운이었다. 분명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B의 페이스에 말려 들 것이 뻔했다. 그녀는 자각하지 못 하겠지만. A에게 부탁받은 것은 간단하다면 간단한 것이었다. 모 연구소로 가서 서류를 받아 오는 것. 팩스라거나 다른 경로도 있을텐데 굳이 그녀에게 시키는 이유가 뭘까 싶었지만, 그녀는 B에게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빚을 진 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군말 없이 연구소를 나섰다.
*
"아, 네. 감사합니다."
문 앞까지 그녀를 안내해준 연구원에게 그녀는 웃으며 감사 인사를 건네었다. 심부름을 받고 찾아온 이곳 연구소는 생각보다 상당히 밝고 느슨한 분위기였다. 그녀가 있는, 차갑고 딱딱한 곳과는 다르게. 그래도 사람들은 다들 좋은 분이니까요. ..그렇죠? 그녀는 어깨를 한 번 으쓱이고서, 곧 응접실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응접실 역시 꽤 밝고 느슨한 분위기를 풍겼다. 테이블과 소파, 그리고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그녀는 고개를 꾸벅이며 인사하고서 응접실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 보았다.
"실례합니다-..윤호군..?"
그녀는 고개를 들어 본 사람들 사이에 익숙한 사람이 있음을 알아채었고, 그녀 역시 놀란 듯 눈을 깜빡였다. 여기 윤호군이 다니는 연구소였나요? 전혀 몰랐어요. 아니, 아니 그런데 붕대를? 무슨 일이- 그녀의 시선이 윤호에게로 고정되어 있는 사이, 그의 맞은편에 앉아 있던 남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에게로 다가왔다. 그의 목소리가 들리고 나서야 그녀는 윤호에게서 시선을 뗄 수 있었다.
"..네? 아, 네, 유리아입니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가 이미 제 이름을 알고 있었다는 데에 한 번, 첫인상-흉터-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인사에 두 번 놀란 그녀였지만, 최대한 내색하지 않으려-그도 그럴게 두 번째 놀람은 순전히 겉모습으로 판단한 그녀의 잘못이었기에- 애쓰며 한 손을 들어 악수를 받았다. 서류를 몇 개 줄테니 이쪽으로 오라는 그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그는 다시 책상 위의 모니터로 시선을 옮겼다. 어딜 가든 연구원들은 다 바쁜 모양이네요. 그녀는 항상 서류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A를 떠올리며 입꼬리를 슬쩍 올렸다.
그가 모니터에서 시선을 떼지 않자, 그녀는 마냥 그 앞에 서있기도 뭐하여 윤호가 앉아 있는 소파로 가, 그의 맞은편에 앉았다. 조금 어색한가. 그녀는 잠시 시선을 굴리다 천천히 입을 열었다.
"여기가 윤호군이 다니는 곳일 줄은 몰랐어요. 오늘도 윤호군에 대해서 새로운걸 하나 알아 가는 기분이네요."
그녀는 농담하듯 덧붙이며 웃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는 천천히 그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그를 칭칭 싸매고 있는 붕대가 눈에 들어왔다. 조금 전에 봤으 때부터 신경 쓰였던-걱정 되었던. 물어봐도 되는 걸까, 되는 거겠지. 붕대까지 감을 정도면 큰 일이잖아요.
"..붕대는, 무슨 일 있었어요..?"
걱정스러운 시선과 말투로 그에게 물었다. 어째 만날 때마다 윤호군은 어디 하나씩 아픈 것 같아요. 걱정되고 속상하게. -
289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전 1:33:26요셉주 어서오ㅅ-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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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윤호-리아 (2548387E+5) 2018. 6. 12. 오전 1:55:09서류를 받은 그녀가 자신을 향해 고개를 돌려 서서히 가까이 다가오자 그녀를 바라보고있던 그는 시선을 거두고 유리창 너머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연구원들을 바라보았다.
터벅터벅, 시야밖에서 부터 그녀가 걸어와 자신의 맞은편 자리에 앉는것을 그는 볼 수 있었다.
무어라 말해야할까. 역시 만나서 반갑다는 인사부터 해야하는걸까?
그가 이런저런 생각을 머릿속에 담아두고있던 와중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볍게 농담하듯 살며시 미소짓는 그 모습에 그는 두 눈을 깜빡이며 천천히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웃어야하지. 하지만...
"워어, 윤호야. 함부로 말하지 마, 떨어져 나갈지도 모르니까."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자리에서 일어선채 두 사람을 바라보고있던 자신을 '김권석'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급하게 그 두 사이를 끼어들듯이 말을 내뱉었다.
떨어져 나간다니?
걱정스러운듯 조심스레 말을 내뱉는 리아의 모습을 잠깐 바라보던 그는 말 하는 것 대신 자신의 얼굴을 느슨하게 감싸고있던 붕대를 손가락으로 스윽 내려보았다. 그러자 늘어진 붕대사이에서 금이 간 듯 갈라져있는 그의 피부가 드러났다.
자세히바라보니 그것은 비단 피부뿐만이 아니라 그의 머리카락, 그리고 분명히 붕대를 감고있는 그의 두 손도 마찬가지로 갈라져있겠지.
"......"
침묵할 수 밖에 없는 윤호의 말을 대신 해주겠다는듯 보라색 머리카락의 남성이 터벅터벅 걸어와 윤호의 바로옆에 걸터앉더니 입을 열었다.
"대신 설명해줄게. 얘는 지금 지나친 능력의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일어나 치료를 받는중이야."
윤호가 그를 흘겨보았다.
그리고 그 치료를 위해 내가 이곳에 온 것이지.
이렇게 말하니까 왠지 의사같지 않아? 하하하하.
"그나저나, 두 사람은 무슨 관계야? 단순한 친구로는 보이지 않는데..."
살포시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음흉해 보이는걸. -
291 윤호-리아 (2548387E+5) 2018. 6. 12. 오전 2:23:52기야아악..
랴주...킵, 키프...(털썩 -
292 리아 - 윤호 (7745249E+5) 2018. 6. 12. 오전 2:40:19"...네?"
떨어져 나갈지도 모르니까. 급하게 사이로 끼어든, 다급함이 다분한 말에 그녀는 고개를 돌려 남성을 바라 보았다. 그것도 잠시. 그녀는 제 시야 끝에 윤호의 움직임이 잡히자, 다시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얼굴을 감싸고 있던 붕대를 그가 손가락으로 느슨히 내리자, 그 사이로 보이는 것은..
"..윤호군..?"
대체-.. 그녀는 놀란 듯, 당황스러운 듯 눈을 크게 뜨고 그를 바라 보았다. 붕대 사이로 보이는 것은 '금이 간 듯' 갈라진 피부였다. 피부 뿐만 아니라 그의 머리카락, 그리고 어쩌면 그의 두 손과- 붕대를 감고 있는 모든 곳이 그렇게 금이 간 듯이..
- 얘는 지금 지나친 능력의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일어나 치료를 받는 중이야.
"..아,아... 죄송해요.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어느새 윤호 옆에 걸터 앉은 남성의 설명에 그녀는 두 손으로 제 입을 가렸다. 지나친 능력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라니, 괜찮은 걸까. 대체 그는 무엇 때문에 정도 이상의 능력을 사용해야 했던 걸까. 이렇게 다 부서지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부서지다? 하지만 윤호군은 인간이잖아요. 저렇게.. 금이 갈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피부가 갈라지는 것의 정도가 아니잖아요, 저건.. 말 그대로 금이 간 거야. 어떻게? 이것도 초능력의 부작용? 대체 이 인첨공은-..
윤호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남성의 농담에도 반응하지 못한 채 조금 심각한 표정이 되어가던 그녀는, 곧 들려오는, 둘의 관계를 묻는 남성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린 듯-조금 놀란 듯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 보았다. 단순한 친구로는 보이지 않는데-라니. 그.. 그렇죠. 단순하 친구가 아니긴 한데-... 그녀는 괜히 그 물음에 눈동자를 굴려 그의 시선을 피했다. 조금은 부끄러운 걸까. 그녀는 말해도 되는 것인지, 언제나처럼 관계를 밝히는 것에 있어 윤호의 의견을-그러고보니 물어보기로 했는데- 듣고자 그를 바라보았지만, 그에게서는 당장 대답을 '듣기'는 어려워 보였다. 잠시 아무 말 못한 채 윤호를 보았다, 시선을 돌렸다를 반복하던 그녀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여자친구..예요."
제가, 윤호군의. 부끄러운 듯 덧붙이며 그녀는 시선을 내렸다.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에게는 처음 말하는 거던가요? 굉장히.. 부끄럽네요. 새삼 부장님께 다시, 너무 죄송해지는 걸요. 그녀는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 느껴지자 괜히 더 부끄러워져 고개를 저었다.
"그, 윤호군, 괜찮은 거죠..?"
그녀는 다시 고개를 들고 남성과 윤호군을 번갈아 바라 보며 물었다. 조금 전, 붕대 너머로 보았던 그는 별로 괜찮지 않아 보여서. 하지만 윤호군의 치료를 위해서 오신 거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괜찮을 거야. 게다가 너무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도 부담스러울지 몰라요. ..진정해.
/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 윤호주 안녕히주무세요..!
그러고보니 윤호랑 일상할 때마다 왜 윤호 어디 아파요ㅠㅠㅠ 종아리에 쥐가 나고, 소파 팔걸이에 머리를 부딪히고, 이번에는..(흐릿) -
293 Капитан◆YdCzFQd4qI (6561506E+5) 2018. 6. 12. 오전 10:01:25유민주 생일이셨군요 :3 축하드려요! 받아라 생일빵!(ICBM(??
그으리고... 요셉주 죄송합니다 답레는 최대한 빨리 올리겠지만.. 아마 퇴근 후가 될 것 같아오...(흐릿(파스스 -
294 강유민-훈련 (84) (9014566E+5) 2018. 6. 12. 오전 11:34:29>>0
"이건...."
얼마전에 만들어낸 식을 시험하면서 그는 살짝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 이것은 이전보다 훨씬 더 빠르게 회복이 되는 식이 아니던가. 그는 서류 정리를 하다 베였던 자신의 손가락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정말로 순식간에 회복이 되는 무언가의 모습이었다. 말 그대로 초회복...같지만 초회복이 아닌 그런 느낌이었다. 통증은 그대로 남아있었으니까. 생각보다 엄청난 식을 발견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작게 감탄의 소리를 내뱉었다.
"...후후. 이거, 꽤 쓸만하겠는데."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것으로서 그는 확신했다. 단순히 셀룰러 스티뮬레이션만 파는 것이 아니라 바이오키네시스. 그 영역으로 봐야 하겠다고.. 그 중 특출난 것이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일 뿐이지. 결국 자신은 바이오키네시스 능력자였다.
"다른 바이오키네시스 능력자들과 힘을 합친다면...."
그런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그는 방금 전 익힌 연산식을 머릿속으로 읊기 시작했다. 까먹으면 곤란한 일이었기에...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캡틴도 정말로 감사합니다..! ICBM이라니..! 아닛..! (동공지진) -
295 지은-요셉◆YdCzFQd4qI (4541066E+5) 2018. 6. 12. 오후 12:02:44"스카이다이빙이라도 하실 생각이신가요? 우후후…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마음만 감사히 받을게요."
도와주겠다는 요셉의 말에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던 바벨이었지만 놀란 표정은 이내 평소처럼 생글생글 웃는 표정으로 돌아갔다. 마음만 받겠다며 거절한 바벨은 천천히 그네를 멈추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생각하지 않는 듯.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유지하며.
"한 순간 후련해진다 해도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제자리 걸음일 뿐이니까요. …그러니까 결국 변함없을 거에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테니까."
아무리 발버둥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점점 사그라드는 중얼거림은 마지막에 가서는 거의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중얼거리며 잠시 숙였던 고개를 다시 들고, 바벨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만 들어가야겠네요. 아직 밤바람은 차갑고… 너무 늦으면 다들 걱정하겠죠."
//핫하 점심시간을 틈타 답레를..!!! -
296 월급루-팡◆YdCzFQd4qI (4541066E+5) 2018. 6. 12. 오후 12:03:42생일빵은 스케일이 크면 클수록 좋다구요(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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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2:06:57일단 생일빵은 없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흐릿) 아무튼 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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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강 지혜 - 한 비야 (9213898E+5) 2018. 6. 12. 오후 12:09:36생일빵이라...
지혜 : 야, 펀치머신 1호기 제작한다, 실시! -
299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2:10:37어서 오세요! 지혜주! :) 그리고 펀치머신 1호기는 왜 제작하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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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강 지혜 - 한 비야 (9213898E+5) 2018. 6. 12. 오후 12:16:34>>299 쓸데없이 정성들인 생일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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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2:16:59하하하하하!! 하지만 그 누구도 저를 생일빵 때릴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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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월급루-팡◆YdCzFQd4qI (4541066E+5) 2018. 6. 12. 오후 12:37:06지혜주 어서와요 :)
아아... 점심시간이... 점점 지나가고 잇서...(바들바들 -
303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2:37:34...아앗...아앗...캡틴...;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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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비야 - 지혜 (3607394E+6) 2018. 6. 12. 오후 1:23:57쨍하니 내리쬐는 해가 따가웠더랍니다. 그럼에도 습기를 머금은 날씨는 아니었으매, 바람도 선선히 불어 그리 덥지는 않았지요. 종종 걷다보니 상업지구에 도달했나봅니다. 비야, 네가 자주 가는 가게들이 눈에 보였으니까요. 음, 그런데 비야. 저 안에 들어가본 적은 거의 없다에 가깝지 않나요. 그야..너, 이렇게 걷다보면 금방 지치니까. 글쎄요.. 지금 너를 보면 지쳤다, 는 아닌데 말이죠. 그 아이러니한 상황속에서 네 눈이 옅게 빛났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으로 가득 들어찼지요.
오, 마침 저기라네요. 네 시선이 가게를 향합니다. 두 명 정도의 대기열을 빼곤 한산한 분위기네요. 그리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케이스에 담긴 쥐는 곤히 잠들어 있었지요. 네, 이 친구가 깨지 않을 장소라 다행이라 생각한거지요, 너.
"그나마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네."
비야는 눈을 휘어 웃습니다. 다행입니다. 암, 그렇고 말고. -
305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25:04어서 오세요! 비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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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삐약삐약 비야주 (3607394E+6) 2018. 6. 12. 오후 3:15:53늦었지만 안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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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요셉 - 지은 (5215022E+5) 2018. 6. 12. 오후 4:01:18"비슷한거라고 할 수 있지. 아쉽네, 그래도 마음 바뀌면 언제든지 말해"
생글생글한 미소를 그레이트한 웃음으로 답해준다. 내심 기대한거 같다. 이런 아가씨는 과연 어떤 리액션을 보여줄지.
"그렇다고 계속 쌓아두기만 하면 천천히 썩어들어갈 뿐이지. 그러니까..."
바벨의 말에 대답하던 중 바빌의 중얼거림에 입을 멈추고 말하는걸 그만두었다. 무슨 말을 하든 지금은 듣지도 못할거 같으니까.
바벨의 사생활, 생각, 걱정거리를 모르는 요셉은 바벨의 중얼거림 귀기울여 들을 이유는 없었다. 시선을 돌린 뒤 셔츠 앞주머니에서 빗을 꺼내 머리를 빗기 시작한다. 몇 번의 빗질로 아직 왁스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그레이트함을 유지하고 있음을 깨닫고 빗질을 멈추고 제자리에 넣어둔다.
"응, 그러는게 좋을거 같다. 하늘도 흐린게 비가 쏟아질거 같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하..하.. 그 아가씨들 학교는 외출하는것도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괜찮은거야?"
한상여고를 떠올리는 것을 실패한 요셉은 쉬운 방법을 선택했다. 그나저나 걱정? 레벨5를? 에이~ 그건 아니지. 아가씨들 학교에 대한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이런 늦은 시간에 더불어 순찰도 아닌 바벨은 어떻게 외출중일까 하는 궁금증을 참지 못한 요셉. 레벨5의 특권 같은건가? 그럭저럭 그레이트하구만.
바벨이 일어나자 요셉은 몸을 살짝 돌려 공원의 출구쪽을 엄지손가락으로 가리킨다. 방향이 같다면 말동무라도 있는게 좋잖아?
//저도 늦어서 죄송하니드아...
퇴근을 완료한 요셉주가 갱신합니다! -
308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4:12:03유민주가 한번 더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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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다빈 - 이나야 미안해;ㅁ;!! (1651789E+6) 2018. 6. 12. 오후 5:27:47"어쩔 수 없는 걸..~"
못 믿는 건 아니지만 역시 말하는 건 두려운 법이니까..~ 아아~ 슬프네에..~
"앗, 잠깐. 잠깐"
뭔가... 화나게 만들어버린건가...~ 미안해지네...~ 나는 성큼성큼 걸어가는 이나 후배를 뒤쫓았어.
"이나 후배, 후배 잠깐만!"
성큼성큼 잘 걷는다.. 가 아니라! 후배의 손을 잡으려고 손을 뻗었어. 사과 해야겠지. 응응.
"그... 화나게 해서 미안해"
평소와 같은 느긋한 목소리도 아닌 평범한 어조로 사과했어.
//갸아아...!! 갱신입니다..!!! -
310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5:33:04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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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다빈주 (1651789E+6) 2018. 6. 12. 오후 5:44:04그리고 저는 일하고 올에요...!! 갸아아아(츠파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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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5:47:58으아아아! 일 수고하세요!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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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8:17:42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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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연선주 (081624E+60) 2018. 6. 12. 오후 8:37:29연선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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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8:38:51어서 오세요! 연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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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연선주 (081624E+60) 2018. 6. 12. 오후 8:40:38반가워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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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8:41:35반갑습니다....!! 바쁜 일은 좀 정리가 잘 되어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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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요셉주 (5215022E+5) 2018. 6. 12. 오후 10:15:00올라가라--!!!
오늘은 조용하네요 -
319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0:17:16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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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라이나 - 다빈 (3247941E+5) 2018. 6. 12. 오후 10:39:48계속 해서 걸어간다.
뒤에서 따라오는것이 느껴진다.
손이 뻗어오는것도 느껴진다.
내게 뻗는 그 손을 염력으로 다가오지 못하게 막는다.
“당신.”
멈춰선채 말을한다. 뒤는 돌아보지 않고서.
“당신은 제가 왜 화났는지 모르겠죠. 그러니 설명해 주죠.”
“당신은 제가 말을 해도 듣지 않습니다. 듣는것처럼 행동만 하며 자신을 어떻게 바꾸려 하지도 않고요.”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말하기가 어려운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어차피 다 제가 모르는거죠. 당신이 아픔을 호소 할때마다 무슨 사정이 있는지 몰라도 이러면 좋지 않은가 저러면 좋지 않은가 말해 줬죠.”
꾸욱 화난 눈을 한채 뒤로 돌아 말을 이었다.
“그래서 당신은 뭘 했죠? 병원에 갔나요? 의사를 만나봤나요? 제가 아무리 걱정해도 아무리 제안을 해도 당신은 듣질 않죠. 왜 인지 설명도 하지 않고.”
“당신이 뭔가 바꾸려는 행동을 하지 않는데 제 말이 무슨 소용이겠나요? 그러니 저는 화났습니다.”
/갱신! -
321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0:41:41어서 오세요! 이나주!! :)
-
322 지은-요셉◆YdCzFQd4qI (7642011E+5) 2018. 6. 12. 오후 10:41:52"네에, 엄청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외출할 수 있답니다. 보통은요. 하지만 저는 당당하게 몰래 나왔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요셉이 한상여고를 아가씨들 학교라 부르는 것을 보고 눈웃음 짓다가, 또 다시 소리를 죽여 장난스럽게 웃었다. 바벨은 한참을 큭큭거리며 웃다가 흠흠, 헛기침을 하고 차분히 설명을 이어나갔다.
"제 파벌… 음, 함께 다니는 아이들 중에 텔레포트 계열 능력을 가진 아이가 있거든요. 좌표를 말하면 옮겨다 주는 식으로… 그래서 가끔 신세를 진답니다. 오늘처럼요."
살짝 몸을 돌려 공원 출구를 가리키는 요셉을 보고 바벨은 작게 고개를 저었다. 살짝 안타깝다는듯 웃어 보인 바벨은 핸드폰을 손에 들고 가볍게 흔들었다.
"그런 이유로- 아쉽지만 함께 가는 일은 힘들 것 같아요. 바로 좌표만 알려주면―"
말을 도중에 잘라먹듯 벨소리가 울렸다. 바벨이 들고 있던 핸드폰에 전화가 온 것이다. 심플한 음이었지만 대화가 갑작스레 끊어지기엔 충분히 날카로운 소리였다. 바벨은 요셉에게 양해를 구하듯 살짝 고개를 숙이고 몸을 돌려 전화를 받았다.
"네, 무슨 일이시죠. …어머나, 빠르네요. …아뇨, 잠시만요."
무어라 통화를 하던 바벨은 잠시 핸드폰을 귀에서 떼고, 요셉을 보았다. 미안한 듯 처진 미소를 지으며 바벨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죄송해요, 요셉 씨. 갑자기 일이 생긴 모양이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평안하시길."
정중하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남긴 바벨은 다시 핸드폰을 귀에 대고 무어라 중얼거렸다. 아마 이 장소의 좌표였던 듯, 바벨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마치 처음부터 그 자리에 없었던 것처럼.
//그아앗... 저어가 시간이 없어서 막레 드리겟습니다... 죄송해요 ;ㅁ;
그리고 저는 다시 가보겠읍니다... -
323 라이나주 (3247941E+5) 2018. 6. 12. 오후 10:43:49유민주 캡틴 안녕하세요!
캡틴은 오자마자..! 잘가요! -
324 라이나주 (3247941E+5) 2018. 6. 12. 오후 10:44:25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나가 한말이 이나 한테도 적용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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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0:45:43아앗...캡틴...!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음.. 네. 사실상...적용됩...(시선회피) -
326 라이나주 (3247941E+5) 2018. 6. 12. 오후 10:51:40본격 자아비판 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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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0:52: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반격해라...! 다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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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윤호-리아 (2548387E+5) 2018. 6. 12. 오후 10:53:57조용히 그녀를 바라보고 앉아있던 윤호는 눈동자를 굴렸다.
지금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것인지, 이런 아픈 모습을 그녀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인지 알 순 없었지만 그를 통해 새어나오는 무언의 압박이 이 공간을 채우고있었다.
그저 조용히 희미하게 붉은 빛이 맴도는 두 눈동자로 자신의 발 아래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지만 그는 그것만으로도 이 상황을 불편하게 느끼게끔 만들고 있던것이었다.
"아, 연인이었구나! 이거야 원, 이런 학생들도 연애를 하는데 나도 어디 봄날의 이름다운 사랑 좀 피워볼 순 없으려나, 하하핫!"
그런것을 눈치채지도 못한건지 보라색 머리카락의 남자는, 서로가 연인이라는 리아의 말에 실실 웃으며 가벼운 언행을 보였다.
---자, 이제 단정히 차려입은 그의 가슴팍에 달려있는 명찰을 바라보자. 그리고 목에 걸려있는 카드키의 번호를 바라보자. 1등급. 어째서 이런 남자가 그런 높은 직책을 갖고 있는거지?---
서서히 웃음기를 지우고 윤호를 힐끗 바라봐 주변의 공기가 무거워졌음을 눈치챈 그는 자신의 책상에서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인상을 찡그리고있던 연구원에게 다가가 그를 억지로 끌고내려가 발걸음을 옮겼다.
"하하, 30분 뒤면 말 할 수 있으니깐 난 얘랑 잠깐 어디좀 다녀온다? 둘이서 오붓한 시간 보내라구~"
그저 잠시 자리를 비우겠다는 말을 길게 늘어트려가며 능글맞은 소리를 내뱉은뒤 서둘러 문을 열고 연구원 한 명을 억지로 끌고 가버리자 이 방에는 윤호와 리아, 단 두 사람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본의아니게 침묵을 지키며 조용히 자신의 발 아래를 바라보고있던 그는 조심스레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조금 전 그녀의 물음에 답해주었다.
[괜찮아. 걱정시켜서... 미안.]
메세지창을 키고 손가락을 움직여 타자를 입력했다.
[그것보다 아까 그 자식 좀 짜증나지 않았어?]
보라색 머리카락의 남성을 말하는 것이었다.
//앗, 그, 그거슨 말이죠...
우연임미다(???
핫하 암튼 갱신하겠다아아! -
329 라이나주 (3247941E+5) 2018. 6. 12. 오후 10:55:31>>327
하지만 다빈은 이나가 아프다거나 뭐라 한걸 들은게 없지! 하하하!!!
윤호주 어서와요! -
330 윤호-리아 (2548387E+5) 2018. 6. 12. 오후 10:56:43그으리고 어제의 이나주으 질무네 답해주자면...
윤호는 인공적으로 태어난 생명체입니다.
그러니까...(끌려감
아안된다 이거슨 스포일러야!(???
-
331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0:57:22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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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라이나주 (3247941E+5) 2018. 6. 12. 오후 11:00:00>>330
허물을 벗고 진화 하는건가!
여윽시 첨단 과학의 도시 인첨공... 사람도 허물을 벗고 진화 할수 있게 했군요! -
333 윤호-리아 (2548387E+5) 2018. 6. 12. 오후 11:02:47>>332
윤호: 그렇군, 나는 순수종이자... 인간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완전생명체라는건가...(?????
윤호주: 개소리도 정돈컷 -
334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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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후 1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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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1:08:21좋아. 이렇게 평화는 지켜졌습니다..! 와하하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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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라이나주 (3247941E+5) 2018. 6. 12. 오후 11: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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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1:14:08......아...아닛...더 진화를 한다고...?!
-
339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후 11:14:09>>0
몸에 금이 가버리는 사태를 겪고 난 이후로 회의감이 들었다.
단순히 능력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텐데, 나는 대체 무슨 짓을 벌이려고 했던거였지?
그런 의문을 바탕으로 시작해 잘 떠오르지 않는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가며 노트에 비슷한 연산식을 적여내려가보았다.
- 동화 수치가 100%에 다다르게 된다면 죽어.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것이 되어버리지.
언젠가 그런 얘기를 해주었던 연구원의 말이 떠올랐다.
동화 수치. 레벨4에 돌입하고 난 뒤 새로이 알게된 용어였다.
불과 몇 주전 까지만해도 동화 수치란 단순히 능력의 강도에 따른 변화를 수치상으로 보여주는 것 뿐이라고 생각했었고, 그것마저도 겨우 20%, 30%에 근접하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어째서...?
그리고 나는 왜 그때의 기억이 제대로 떠오르지 않는거지? -
340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후 11:15:35윤호: 하앗하하하! 타인의 힘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그래, 그것이야 말로 생명체의 궁극적 진화의 표상..! 이제 난 완전해졌다! 5년동안 응어리진 분노를 맛보아라!(???
-
341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1:20:26아..아닛...!! 하지만 윤호여! 너는 유민이를 쉽게 이길 수 없다! 유민이는 자힐이 가능하기 때문이지!
유민:...후후. 하지만 자체 공격력은 민간인 수준이다! -
342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후 11:23:03>>341
아아니 그렇다면 답은 체력싸움이군! 가라 백윤호!
윤호: (한숨 -
343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1:27:11
아닛...배틀인가....! 좋아! 그럼 그 승부를 받아주겠다...! 가라! 강유민...!!
유민:....(흐릿) -
344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후 11:31:14그리고 인첨공은 멸망했다.
-
345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1:34: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끝! 이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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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후 11:39:11그리고 새로운 세계가 탄생하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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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요셉 - 훈련 (5215022E+5) 2018. 6. 12. 오후 11:41:56>>0
순식간에 시야에서 바벨이 사라지자 놀란 눈으로 주변을 둘러본다. 좌표를 말해주면 옮겨준다라.. 엄청나게 그레이트한 능력이잖아?! 학교에 지각할 일은 없겠어.
홀로 남겨지자 공원은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풍겼다. 조금전까지 바벨이 앉아있던 그네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무엇인가 결심한 듯 고개를 끄덕이곤 그네에 몸을 맡긴다.
정말 오랜만에 타보는거지만 방법은 잊어먹지 않았다. 적당한 타이밍에 바닥을 발로 차기만 하면 되는거니까.
타다보니 어느새 집중하게 되었고 아슬아슬한 높이와 바람을 가르는 느낌에 그만 신나버렸다.
"그-레이트 하잖아! 아,"
최고의 감탄사를 하며 동심을 즐기던 중 요셉의 집중을 깨트린건 콧잔등에 떨어진 빗방울이었다.
얼마전 비를 잔뜩 맞은 경험이 있는 요셉은 급하게 그네에서 뛰어내린 뒤 능력을 사용하며 빠르게 기숙사로 향한다.
//캡틴 막레 잘 받았습니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
348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1:43:20어서 오세요! 요셉주!! :)
...아..아니..근데 이대로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그럼 신세계의 신은 누구죠?! -
349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후 11:44:29요-세프주 어서오시게!
신세계의 신이 누구냐니 키라인게 당연하잖습니까(???? -
350 요셉주 (5215022E+5) 2018. 6. 12. 오후 11:44:53다들 안녕하세여!!
>>348 흠.. 크흠!!(헛기침(눈치 -
351 리아 - 윤호 (7745249E+5) 2018. 6. 12. 오후 11:46:13그녀가 윤호와 사귀는 사이라는 것을 밝히자, 남성은 실실 웃으며 농담인 듯한 가벼운 말을 내뱉었다. 자신의 바로 옆에서 불편해 보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윤호의 눈치를 보는 것은 그녀 혼자인 것 같았다. 그녀는 하,하하.. 어색한 웃음을 쥐어짜내며 남성의 얼굴에서 시선을 조금 아래로 내렸다. 그의 가슴팍에 달린 명찰-김권석이라는, 그가 조금 전에 소개했던 이름이 적힌 명찰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 옆에, 그의 목에 걸린 끈 아래 달려 있는 카드키도. 그녀는 어색하게 입꼬리를 올리며 카드키에 적힌 것을 빠르게 읽었다. 1등급. 1등급이면 이 연구소에서 꽤 높은 직책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얘기가 아닌가요? 고위직 임원이 왜 여기에? 아까는 치료를 위해 오셨다고-..
그녀가 더 무언가를 생각하기도 전에, 남성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보아하니 드디어-이제서야- 윤호가 불편해하는 것을 눈치챈 것 같았다. 그가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아마 저일지도 모르는데-그도 그럴게, 저만 여기서 이방인이니까요. 제가 오기 전까지는 잘 있었던 것 같고..-. 아무튼, 남성은 여전히 컴퓨터 모니터에 시선을 박은 채 키보드를 두드리던 연구원을 누가 보기에도 억지로 끌어내어 응접실을 나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 듯한 느낌에 그녀는 다녀오세요,라는 말도 잊어버린 채 멍하니 그들이 나간 문을 바라 보았다. 아마 그녀의 휴대폰 진동이 울리지 않았더라면, 그들이 돌아올 때까지 그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왜? 이유는 알 수 없었다.
휴대폰이 울린 이유는 메세지가 도착했기 때문이었다. 발신인은- 바로 그녀의 눈 앞에 앉아 있는 그녀의 남자친구. 바로 앞에 있으면서 왜 문자를 하느냐는 물음은 하지 않았다. 움직였다간 그대로 부서질지도 모르는데, 그런 사람에게 '왜 말로 안 하고-'라고 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었다. 그는 조금 전 그녀의 걱정에 괜찮다고 답했다. 걱정끼쳐 미안하다는 말도. 그 메세지에 그녀는 옅게 입꼬리를 올리고 답장을 하려다, 그녀 자신은 말을 해도 괜찮다는 것을 깨닫고 고개를 저었다.
"저한테 미안할 게 뭐가 있어요.. 저는 윤호군이 괜찮으면 됐어요."
그래도 다음부터는 다치지 않게 조심했으면.. 좋겠어. 조용히 덧붙인 그녀는 어색하게 입꼬리를 올려 보였다. 그러고보니 윤호군은 만날 때마다 아프고, 다치고..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이런 걸로 계속 걱정하면 부담스럽겠지. 그녀는 다시 한 번 울리는 제 휴대폰의 진동에 시선을 내렸다.
[그것보다 아까 그 자식 좀 짜증나지 않았어?]
그 자식이라니, 방금 전까지 그의 옆에 앉아 있었던 남성을 말하는 걸까. 윤호답다면 윤호다운 문자에 그녀는 짧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그녀가 아닌 그 남성 때문에 불편해했던 걸까. 조금은 안도감이 들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에 괜히 죄책감이 들어, 그녀는 한 손으로 제 뒷목을 두어 번 긁적였다. 그나저나 짜증이라- 짜증까진 모르겠지만, 조금 난감하긴 했었더랬다.
"꽤.. 짓궂으신 분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그분은 누구세요? 카드키를 보니까 여기선 꽤 높으신 분 같던데.."
그녀는 조금 전, 그의 카드키에서 보았던 등급을 떠올리며 물었다. -
352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1:48:32>>349 아무래도 요셉주는 생각이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끄덕)
그리고 어서 와요! 리아주! :) -
353 윤호 (2548387E+5) 2018. 6. 12. 오후 11:54:12어아니 키라가 바로 요-셉이었나!(크리스토퍼 놀란(???
랴-주 어서와! 아아...
는 저어가 내일 엄청 일찍 일어나야해서... 이만 가보겟읍니다...
미안해우 랴주... -
354 다빈주 (4555564E+5) 2018. 6. 12. 오후 11:56:06다빈주 갱신해오...(흐릿)
-
355 유리아 - 훈련(192/75) (7745249E+5) 2018. 6. 12. 오후 11:56:28>>0
그녀는 가까스로 도망친 호랑이 굴에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다시 들어갔다간 정말로 잡아 먹힐 것만 같아서.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무시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그녀가 B를 돕지 않더라도 B는 어떻게든 해내고 말 것이었으니까. 그럴 계획을 갖고 있었고, 실행해 왔으며,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니까. 어느 편에 서도 그녀는 편할 수 없었다. 이럴 때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일단 자고 내일 생각할까요-.."
너무 안일한가 싶지만. 그녀는 한 쪽 입꼬리를 올렸다 내리고서, 받아온 약을 물과 함께 삼켰다. 잠을, 자야 해. 그녀는 어둠을 만들었고, 그 안에 제 몸을 뉘였다.
그 어둠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을까. -
356 리아주 (7745249E+5) 2018. 6. 12. 오후 11:57:18앗아앗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윤호주 답레는 편하실 때 주셔두 괜찮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D -
357 유민주 (9014566E+5) 2018. 6. 12. 오후 11:58:07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다빈주!
-
358 요셉주 (4808998E+5) 2018. 6. 13. 오전 12:07:47윤호주 들어가시고 다빈주 어쓰어오세요!
그렇습니다.. 제가 바로 키라입니다-! -
359 유민주 (7556236E+5) 2018. 6. 13. 오전 12:10:04
-
360 라이나주 (8458339E+4) 2018. 6. 13. 오전 12:12:41죽을 쑤는거야!!! 굽고 싶어???
-
361 다빈주 (9290299E+4) 2018. 6. 13. 오전 12:19:34......무의식f5는 언제나 슬프내오.. 미안해요88 날렸읍...니다..;ㅁ;... 흑흑...
-
362 유민주 (7556236E+5) 2018. 6. 13. 오전 12:20:06...다...다빈주...! (토닥토닥)
-
363 다빈주 (9290299E+4) 2018. 6. 13. 오전 12:20:21모두 반가워요...
-
364 다빈주 (9290299E+4) 2018. 6. 13. 오전 12:23:48설상가상으로 졸..려요..88 으윽.. 미안합니다 이나주..;ㅁ; 내일 답레 드려도 될까요..?*ㅁ8
-
365 라이나주 (8458339E+4) 2018. 6. 13. 오전 12:23:56아앗...
이런 다빈주 괜찮아...
다음부터는 노트에 쓰고 복사 붙여넣기 하는거로 하자구... -
366 다빈주 (9290299E+4) 2018. 6. 13. 오전 12:25:04흑흑..;ㅁ; 고마워요...;ㅁ;
저어는 가볼게요..88 -
367 유민주 (7556236E+5) 2018. 6. 13. 오전 12:25:21아아...아아아...안녕히 가세요..! 다빈주....;ㅁ;
-
368 요셉주 (4808998E+5) 2018. 6. 13. 오전 12:25:28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뿅
-
369 리아주 (0819783E+4) 2018. 6. 13. 오전 12:31:28앗아앗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370 라이나주 (8458339E+4) 2018. 6. 13. 오전 12:41:55저도 그럼..!
-
371 유민주 (7556236E+5) 2018. 6. 13. 오전 12:41:57안녕히 주무세요!! 요셉주!! :)
-
372 유민주 (7556236E+5) 2018. 6. 13. 오전 1:20:37아앗...! 너무 늦게 봤어...! 이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ㅁ;
-
373 다빈 - 이나 (9290299E+4) 2018. 6. 13. 오전 10:44:11염력으로 쳐내는 건가... 으응, 아프네...~ 쳐내진 손을 반대 쪽 손으로 감쌌어. 정말로 대단하달까.. 응응. 그렇네..~
"... 그건..."
하나 같이 정곡, 이네. 후배가 화를 내면서 하는 말들이 거의 다 정곡을 찔렸어.
"예전에 가봤었는데 병원에서, 원인 불명이라고 한 경우도 많아..~ 그래서 대다수 그저 두고 있어."
화난 후배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도 어쩌면 변명으로 들릴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일단은 거짓말은 아니니까. 응.
"... 미안, 너를 화나게 해서 정말 미안해."
//답레와 함께 갱신! 다음 답레는... 저녁..에...(주륵) 출근 하기 시뤄요..;ㅁ; -
374 라이나 - 다빈 (7502188E+4) 2018. 6. 13. 오후 2:48:31사실 말한것은 어쩌면 내게도 다 해당될것이다.
요즘 내게도 조금. 안좋은것들이 일어나고 있으니까. 주변에 내색을 안 할뿐.
그래서 뭔가 화나는게 더한건지 모르겠다. 너도 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그러는건 안되냐 같은 소리를 들으면 맞는말일것이다.
그렇지만 그래도 화나 있는 마음이 그대로인것은 같다.
"괜찮습니다. 어차피 그냥 저지먼트 선후배사이고. 어차피 다빈 선배는 다음날이면 똑같겠죠."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텐데 제가 계속 신경 쓰이게 해서 죄송하군요. 전 도움도 되지 않을 말이나 한셈이니."
그래. 다음부터는 그냥 신경 끌것이다. 신경 안 쓸것이다.
"앞으로 이런말 하진 않겠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더이상 얘기 하고 싶진 않군요."
"가보겠습니다."
//아아... 다녀오세요! -
375 라이나주 (7502188E+4) 2018. 6. 13. 오후 2:49:12그리고... 아셔야 할게 이나가 정말 맘을 돌린건 아닙니다.
이나는 꽤 참견쟁이라... 결국 또 신경 쓸겁니다. -
376 다빈주 (7063551E+5) 2018. 6. 13. 오후 5:09:10바, 밤에 답레 드려도 될까오...?(주륵) 오늘은 저녁에 바쁘내오...88
흑흑 밤에 만나오...(주거감) 그리고 이나야 미아내...(줄줄줄) -
377 라이나주 (7502188E+4) 2018. 6. 13. 오후 5:27:12밤에라도 괜찮아요!
그리고 이나에게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는데..! -
378 윤호 (1031231E+5) 2018. 6. 13. 오후 6:28:16>>0
우연히도 연구원의 책상위에 올려져있는 서류들이 마구 어질러져있는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무엇 때문이었을까? 호기심이 생겨 그것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던 참이었다.
그건 서류더미 따위가 아니었다. 어린아이가 낙서한듯한 거친 그림이 그려져있는 종이 몇 장이 책상위에 올려져있던 것이었다.
그때의 그 사건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어질러져있던 어린이 용품들과, 믿을 수 없었던 사실들. 이마에 송글송글 맺혀가는 땀을 닦아내며 나는 한 발 뒤로 물러섰고 뒤이어 걸어오는 연구원을 바라보고는 입을 열었다.
"...혹시 아는 사람중에 어린아이가 있어?"
"응?"
그녀는 날 바라보았다.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냐는듯한 표정. 당연하겠지. 이들과는 가벼운 농담이 섞인 대화라도 섣불리 하지 않았으니까.
"아, 저 그림때문에 그런거구나. 맞아, 동생... 이라기보다는 보육원에서 알게된 아이야."
보육원이라.
고개를 돌렸다.
"흐흐, 잘 그리지 않아? 우리 연구소 사람들을 그린거라는데."
동그라미와 작대기 수십개를 그려넣은듯한 난장판인 그림을 보여주며 그녀는 배시시 웃었다
"...몰라."
대답할 수가 없어 튕기듯 말을 내뱉고는 커리큘럼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D-2
9시쯤에 다시 옴미다..(파스스 -
379 강유민-훈련 (85) (6326315E+5) 2018. 6. 13. 오후 6:29:09>>0
5일 뒤면 레벨4가 되고서 3달이 되는가. 물론 정확하게 3달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끼며 유민은 피식 웃었다. 레벨 1이었던 것이 불과 몇달 전인데, 어느새 레벨4가 되어 3달이나 되다니.
그동안 자신은 얼마나 발전하고 얼마나 성장했던가. 물론 레벨 시스템에 대해서는 아직 불만이 많았다. 이 시스템을 인정할 마음도 그에겐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이것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용하고 이용하고 또 이용하리라.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며 그는 피식 웃으면서 연산식을 조용히 계산했다. 오늘은 또 무슨 식이 나올지를 생각하며...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380 라이나주 (7502188E+4) 2018. 6. 13. 오후 8:11:11갱신!
-
381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8:14:46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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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라이나주 (7502188E+4) 2018. 6. 13. 오후 8:19:24유민주 안녕하세요!
-
383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8:27:13오늘도 순식간에 하루가 지나가네요. 벌써 밤이야...안돼...!!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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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라이나주 (7502188E+4) 2018. 6. 13. 오후 8:29:41으아 그러네요.
그리고 저도 오늘 왠일인지 쉬게 되었답니다.
오홍홍 좋아요~ -
385 요셉 - 훈련 (5197332E+5) 2018. 6. 13. 오후 8:32:47>>0
!
콧등에 떨어진 빗방울에 눈을 뜬다. 수업이 끝나고 옥상에서 축구부의 연습을 지켜보는것도 지루했기에 그대로 벌러덩 드러누워 하늘 구경 구름 구경을 하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낮잠을 자버렸다.
"끄으응~~ 일기예보 확인한다는걸 또 까먹었네"
보는 사람이 시원할 정도로 그레이트하게 기지게를 킨 요셉은 난간으로 터벅터벅 걸어간다. 어둑어둑한 하늘을 쳐다보며 우산 걱정을 하던 요셉은 그대로 뛰어내린 뒤 언제나처럼 부실로 텔레포트하였고 곧바로 소파에 몸을 맡긴 뒤 남은 잠을 마저 청한다.
//그레이트하게 돌아온 요셉주입니드아-! -
386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8:35:21>>384 오오! 오오오오!! 하루 쉬셨군요! 정말로 축하합니다...!!
>>385 어서 오세요! 요셉주!! :) -
387 라이나주 (7502188E+4) 2018. 6. 13. 오후 8:41:36요셉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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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8:49:39갑자기 달콤한 것이 엄청 끌리기 시작했습니다...아...안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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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라이나주 (7502188E+4) 2018. 6. 13. 오후 8:50:48>>388
욕망을 거부하지 말지어다~! -
390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8:52:51아..안됩니다..! 저...방금 저녁을 먹어서 아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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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라이나주 (7502188E+4) 2018. 6. 13. 오후 8:53:23그럼 제로 콜라를 사 마시는것도..?
아 먹고 난뒤 더 끌리게 된다고도 하던데... -
392 요셉 주 (7180305E+5) 2018. 6. 13. 오후 8:53:24다들 안냥하세요!
그리고 욕망에 패배하는것이 인간입니다(방긋 -
393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9:00:56으윽...으으윽....!! 이 분들은 악마다! 악마가 틀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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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윤호 (1031231E+5) 2018. 6. 13. 오후 9:41:27구아악 갱신....
어서 답레를 올려야... -
395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9:47:42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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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라이나주 (8458339E+4) 2018. 6. 13. 오후 9:57:32재갱!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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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10:06:21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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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Капитан◆YdCzFQd4qI (0681305E+5) 2018. 6. 13. 오후 10:12:13으으으... 벌써 밤이라니...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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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윤호-리아 (1031231E+5) 2018. 6. 13. 오후 10:13:13그는 두 눈을 가늘게 뜬 채 잠시동안 리아를 바라보았다. 아마도 여전히 존댓말을 사용하고있기 때문인걸까?
자신의 표정으로 하여금 상대방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그는 이내 고개를 가로젓더니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여 답장을 적었다.
[이 연구소의 사람은 아니야.]
그리고 메세지를 발송한 뒤 잠시 고민을 하는듯 말 없이 엄지손가락으로 휴대전화의 액정을 툭 툭 건드렸다.
이 연구소의 사람은 아니지만, 높은 등급의 카드키를 지니고있다. 그렇다면...?
[듣자하니 이곳에 일하던 적은 있었지만 이젠 아니야. 자세한건 나도 잘 모르겠는데 저쪽 동네에선 꽤나 이름있는 것 같았어.]
저쪽 동네란 연구원들의 사회를 말하는 것이었다.
지난 번에 연구소에서 위험한 일에 휘말린 적이 있었잖아,
그는 타자를 치다 이건 영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고개를 가로저으며 글을 지웠다.
그때의 일은 되도록이면 언급하고 싶지 않은걸까? 대신이라고 할지 그는 재빨리 손가락을 움직여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분명히 나 너 한테 존댓말하지말라고 했을텐데?]
그녀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마치 아이의 성적표를 검사하는 무서운 엄마같은 눈빛을 보였다.
눈을 부라리고, 희미하게 빨간 빛을 내뿜으며.
그는 그렇게 잠깐동안 그녀를 바라보다 소리없이 끅끅 웃음을 내뱉었다.
그러던 와중 위태롭게 책상 끄트머리에서 팔락이던 종이 한 장이 결국 불어오는 에어컨 바람에 휘날려 리아의 발 앞에 떨어지고 말았다. -
400 윤호-리아 (1031231E+5) 2018. 6. 13. 오후 10:13:39다들...반갑숩...
윽으윽 힘든 휴일이었어...(주금 -
401 라이나주 (8458339E+4) 2018. 6. 13. 오후 10:16:31유민주 캡틴 안녕! 윤호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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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Капитан◆YdCzFQd4qI (0681305E+5) 2018. 6. 13. 오후 10:19:02다들 반가워요 :3
이제 좀 쉬겠다 싶었는데 밤이라니 이게 뭐야... 내 쉬는 날 돌려줘... 흑흑... ;ㅁ; -
403 다빈주 (7063551E+5) 2018. 6. 13. 오후 10:19:36퇴근 갱신이에요! 답레..는 집에서 드릴게요ㅠ 지금 한쪽 손이 밀크티로 끈적거려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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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10:21:32캡틴과 다빈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아..아니..근데...캡틴은....(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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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윤호-리아 (1031231E+5) 2018. 6. 13. 오후 10:21:37다빈주 엇서오시갱...아아니 그리 끈적한걸...
아아 그으리고 일상을 또 구해봄미다
머지않아 이벤뚜를 해야하니까 잔뜩 발을 벌려놔야지(...)
>>402 어흐흑 격한 공감이 가는구만...(토닥토닥 -
406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10:23:56이벤트 관련 일상인가...! 그렇다면 전에 유민이는 관련으로 만났으니 보류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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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다빈주 (7063551E+5) 2018. 6. 13. 오후 10:29:24캡티이니이이닌8ㅁ8!!!!
저어는 집에사 만나요8©ㅑ 한손ㅊ타자 림드어어픂 -
408 윤호-리아 (9584864E+5) 2018. 6. 13. 오후 10:30:23혼돈의 도가니로구나..
잘가 다빈주..! -
409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10:31:25아아아...나중에 봐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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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라이나주 (8458339E+4) 2018. 6. 13. 오후 10:37:33아아... 다빈주는 갔다 와요.
캡틴은 너무 공감...
이나랑 일상은 음... 다빈이랑 하고 있어 어려운가. -
411 윤호-리아 (9584864E+5) 2018. 6. 13. 오후 10:41:19엄는건가!
그럼 욕심내지말아야지 후후 -
412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10:51:35아닛....!! 뭔가 떡밥이 더 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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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라이나주 (8458339E+4) 2018. 6. 13. 오후 10:52:34어떤 떡밥이 더 있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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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윤호-리아 (9584864E+5) 2018. 6. 13. 오후 11:06:14떡밥이라기보단 적어도 참가할때 참가자들이 알고있는게 좀 더 많았으면 하는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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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11:08:02음...음....유민이는 일단 알고 있으니까 된 겁니다...!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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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리아 - 윤호 (0819783E+4) 2018. 6. 13. 오후 11:11:18"...."
무슨 이유에서인지 윤호는 두 눈을 가늘게 뜬 채 그녀를 바라 보았다. 그녀는 그 시선의 이유를 알 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그 시선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역시 제가 여기 있는 게 불편하신 게 틀림 없어요,와 같은 생각을 하며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던 그녀는, 곧 그가 휴대전화의 액정을 두드리는 것을 보며 조금 긴장했다. 역시 이만 나가라는 말이 오려나- 싶었지만, 막상 온 메세지의 내용은 다른 것이었다.
이 연구소의 사람은 아니라는 대답이었다. 이 연구소의 직원-연구원-이 아닌데 그렇게 높은 등급을 가지고 이 연구소에 출입이 가능한 사람이라니? 그 의문에 대해 무어라 묻기 위한 그녀의 말이 나가기도 전에, 그는 다시 휴대전화의 액정을 엄지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렸다. 그녀는 조용히 제 휴대전화를 들어, 새로운 메세지가 오기를 기다렸다.
이곳에서 일하던 적은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연구원들 사이에서는 꽤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라는 얘기가 그녀의 휴대폰 액정에 떴다. 연구원들 사이에서 이름이 알려졌다는 얘기에 A가 떠올랐지만, 그는 이곳 연구소로 심부름을 보냈을 뿐 별 다른 얘기는 하지 않았었기에 그녀는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연구원들 사이에서 이름이 있는 연구원...이 윤호의 치료를 위해 이곳에 왔다? 그건 무슨 의미일까. 윤호군의 상태가 꽤 심각하고 특수한 케이스이고 마침 그 분야의 전문 연구원이라 찾아오게 되었다? 아니면, 치료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일이 있는 거라면-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그녀의 머리를 어지럽혔다. 그런 그녀가 정신을 차린 것은, 다시 한 번 그녀의 무릎 위에서 울린 휴대폰의 진동 때문이었다.
[그런데, 분명히 나 너한테 존댓말 하지 말라고 했을텐데?]
"아니, 그,그게.."
그녀는 새로 뜬 텍스트를 보자마자 펄쩍 뛰듯 놀라 고개를 들어 윤호를 바라 보았다. 윤호는 희미하게 붉은 빛을 내뿜는 눈동자로 그녀를 노려 보고 있었다. 그녀는 그 눈빛을 마주하지 못하고 급하게 시선을 내렸다. 그의 눈빛이 아이의 성적표를 검사하는 부모 같았다면, 그녀는 기가 죽어 주눅이 든 채 바들바들 떠는 아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으.. 죄송-아니, 미안해. 공부는 계속..하고 있어.. 그렇지만 영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최대한 존댓말은 쓰지 않으려 천천히 말을 했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점점 작아지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어렸을 때는 줄곧 반말로 얘기하곤 했었던 것 같은데, 왜 지금은 그게 어려운 걸까. 존댓말은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더라? 그녀는 머리를 굴려봤지만 반말과 존댓말의 경계선은 너무 흐릿했다. 반말에서 존댓말로 넘어가는 것도 이렇게 힘들었을까. 그래도 노력해서 이렇게 존댓말을 쓰게 된 거였겠지. 그렇다면 똑같이 노력해서 반말을 사용하는 쪽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잠시 아무 말 없이 눈동자를 아래로 굴리던 그녀가 "더.. 노력해 볼게.."라고 말하며 그를 향해 시선을 들자 보이는 것은, 소리 없이 끅끅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었다. ...지금 농락 당한 느낌인데요. 아니, 느낌이 아니라 정말 농락 당한 건가. 그녀는 괜히 민망하고 억울해져 그에게 무어라 하려다, 붕대로 칭칭 감겨진 그의 얼굴과 손을 보고서 그만 두었다. 대신, 그녀는 일부러 그에게 들릴 정도로 한숨을 내쉬었다.
그 때였다. 어디선가 떨어진 듯한 종이 한 장이 그녀의 발 앞에 떨어졌다. 혹시 아까 연구원 분의 책상에서 떨어졌을까, 그녀는 허리를 숙여 종이를 주웠다. 이게 뭘까. 그녀는 괜한 호기심에-어쩌면 무의식적으로 종이에 시선을 두었다. -
417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11:17:36어서 오세요! 리아주! :)
-
418 라이나주 (8458339E+4) 2018. 6. 13. 오후 11:19:37흐음... 내일은 저랑 일상 할까요 윤호주!
아니면 지금이라도? -
419 라이나 커리큘럼 (8458339E+4) 2018. 6. 13. 오후 11:21:54>>0 35번째
“10035... 10036...”
200킬로의 무게추를 염력으로 계속 들어 올렸나 놓았다 반복한다.
정신적인 피로감이... 너무 심하다.
“10037... 10038...”
마치 집중해서 삽으로 땅파는것만 세시간 한듯한 느낌이다.
힘들다... -
420 유리아 - 훈련(193/76) (0819783E+4) 2018. 6. 13. 오후 11:28:01>>0
- 괜찮아.
"괜찮아."
- 아니야.
"아니야."
- 하지 마.
"하지 마-.."
- 좋아.
"좋아."
- 싫어.
"싫..싫어."
그녀는 들려오는 목소리-그녀가 만들어낸 환청-를 소리내어 따라했다. 이렇게 한다고 정말 반말을 사용할 수 있을까, 그건 의문이지만. -
421 윤호-리아 (1031231E+5) 2018. 6. 13. 오후 11:29:24리아주 어서와~
아아니 대체 멀 하고있는거니...(동공지진
>>418 내일 하는걸로 하자...(파스스
답레... 답레 적어와야지... -
422 리아주 (0819783E+4) 2018. 6. 13. 오후 11:30:28랴쟝의 반말 훈련(효과 장담 못 함)은 계속 됩니다(?
아모튼 모두 안녕하세요 :D -
423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11:30:43........(흐릿)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야...(동공지진)
-
424 라이나주 (8458339E+4) 2018. 6. 13. 오후 11:32:14이나에게 온다면 반말하기 잘 하게 도와줄텐데.
이나 : 자 생각해. 상대는 버릇없는 애다. 상대는 벌레다. 상대에게는 존대가 필요 없다. 이렇게 하는거야. -
425 라이나주 (8458339E+4) 2018. 6. 13. 오후 11:32:45일상은 내일인가..!
-
426 리아주 (0819783E+4) 2018. 6. 13. 오후 11:34:19랴쟝에게는 아무런 일도...당장은..아마..(?
>>424 랴쟝은.. 키우는 햄스터에게도.. 존대를 씁니다...(흐릿)
리아 : 말랑씨, 식사 시간이에요~ -
427 윤호-리아 (1031231E+5) 2018. 6. 13. 오후 11:40:45ㅇㅡ으... 답레쓰려다가 속이 너무 안좋아서
들어가봐얒겠습니다
랴주 미안해요... -
428 리아주 (0819783E+4) 2018. 6. 13. 오후 11:42:13앗 윤호주 괜찮으신가요8ㅁ8 어제두 얘기했지만 답레는 편하실 때 주셔두 괜찮으니 푹 쉬세요..!! 아프지 마시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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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라이나주 (8458339E+4) 2018. 6. 13. 오후 11:43:39쉬세요 윤호주!
저도 그럼 가봅니다! -
430 리아주 (0819783E+4) 2018. 6. 13. 오후 11:43:57이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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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유민주 (6326315E+5) 2018. 6. 13. 오후 11:44:18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그리고 이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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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다빈주 (9290299E+4) 2018. 6. 13. 오후 11:55:59답레 쓰다가.. 알러지 증세가 좀 심해져서 미안해요..8ㅁ8 내일 답레 드릴게요88 너무 간지러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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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다빈주 (9290299E+4) 2018. 6. 13. 오후 11:56:10다빈주는 가볼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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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유민주 (9396262E+4) 2018. 6. 14. 오전 12:02:18안녕히 가세요! 다빈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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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월급루팡◆YdCzFQd4qI (9478737E+4) 2018. 6. 14. 오전 11:02:34어젠 오자마자 뻗어버렸네요...
제대로 쉬지도 못했는데 출근이라 몬가 손해보는 기분...(흐릿 -
436 강유민-훈련 (86) (0480423E+4) 2018. 6. 14. 오전 11:31:54>>0
"......"
슬쩍 부실 안으로 들어온 유민의 손에는 하늘색 포장지로 포장되어있는 작은 상자 하나가 쥐어져있었다. 딱히 누군가의 눈치를 보는 움직임은 아니었다. 그냥 안에 누군가가 있는가 싶어 살펴보는 그런 움직임이 참 조심스러웠다. 안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 유민은 태연하게 앞으로 걸어 하선의 자리 앞에 도달했다. 그리고 그 상자를 조심스럽게 그곳에 내려두었다.
안에 들어있는 것은 얼마전에 인첨공에서 새로 출시된 딸기 시폰 케이크였다. 오늘은 딱히 그녀의 생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듣자하니, 꽤 인기도 좋아보이고 맛있을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하선이 딸기를 좋아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지원금을 받긴 하지만 그 지원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있는 그였기에 사실상 이것은 자신이 아르바이트나 기타 다른 것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산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더 비싸고 좋은 것을 사주는 것은 아직 불가능했다. 학생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었으니까.
"후후. 마음에 들어했으면 좋겠는데."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다시 부실 밖으로 조용히 나갔다. 포장지 안 쪽에 맛있게 먹으라고 쓴 카드도 넣어뒀으니, 아마 자신이 보냈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잠시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낭만이나 즐기다 와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지었다.
혹여나 다른 이들의 얼굴에 표정이 보일까 싶어 그는 빠르게 머릿속으로 연산식을 정리하고 읊으며 집중하려고 시도했다. 물론 오늘따라 연산식은 잘 외워지지 않았다.
//훈련레스지만 훈련레스 같지 않은 훈련레스를 올리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437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전 11:34:07오늘이 키스데이라는 것을 잊고 방심하고 있었더니 이렇게 깜빡이도 없이 치고 들어오시는군요... 크윽... 내가 졌다...(심쿵사(?
어서와요 유민주 :3 -
438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전 11:37:47안녕하세요! 캡틴! :) 물론 오늘이 키스데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진짜 키스를 할 순 없잖습...(시선회피) 그래서 딸기 케이크로 대신했습니다. 훅 들어간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진정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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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전 11:43:42하선: 딸기 케이크잖아!!! 진정할 수 있겠냐!?!?!?
캡: 뭔가 역할이 바뀐 것 같은데 오케이 일단 진정해 브로 -
440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전 11:45: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기 케이크. 정말로 좋아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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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전 11:57: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딸기케이크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유민이가 줘서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3
하선: 좋아. 잘 보관해서 가보로 물려줘야지(진지
캡: 그러다 썩어요 미친놈아...(한심 -
442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2:00:19ㅋㅋㅋㅋㅋㅋㅋㅋ 뭡니까..그거...하선이 완전 귀여워...!! 그 전에 가보로 물려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하선아. 그건 먹는거야! 포크로 콕 찍어서 먹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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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한비야 (5284877E+5) 2018. 6. 14. 오후 12:00:36>>0
"오늘은 키스데이래요."
"어머, 비야야. 그래서 립스틱을 바른거야?"
비야는 고개를 기우뚱 기울였습니다. "이거 그냥 비야 입술인 걸요." 라고 말하곤 포근이와 폭신이에게 도도도 달려가 둘을 끌어안았지요.
"부모님 뽀뽀."
부모같은 존재였지요. 뽀뽀! 오, 연구원 둘의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이 느껴집니다. 비야, 지금이 기회예요!
"뽀뽀 한 번 더 해줄테니까 비야 솜사탕 먹으면 안 돼?"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그렇지요? -
444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12:01:34빅-솜사탕빌런 삐약이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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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한비야 (5284877E+5) 2018. 6. 14. 오후 12:02:11야ㅏㅏㅏ호 갱신! 커플의 행복한 키th데이가 보인다...
비야: 다들 뽀뽀, 볼뽀뽀.
비야주: (밀어냄
비야: (힝구 -
446 삐약삐약 비야주 (5284877E+5) 2018. 6. 14. 오후 12:02:51아아니 솜사탕 빌런인 걸 어떻게 ㅇ알았ㅈ죠 삐약..!
반가워요! '>'!!! -
447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12:06:14솜사탕 사줄테니 아조씨랑 비밀친구할래...?(경찰아저씨 여기에요
아아므튼... 우우 케이크를 받아버렸어... 이건 연성각이다...(대체 -
448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2:06:54어서 오세요! 비야주! :) 그리고 비야 엄청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솜사탕 사줄테니까 같이 사진 1장...(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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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삐약삐약 비야주 (5284877E+5) 2018. 6. 14. 오후 12:08:42비야라면 비밀친구 하고도 남을 것 ㄱ같은 매력적인 ㅈ제안이었습니다...(?)(비야: 비밀친구 할래!!!(????))
안잌ㅋㅋㅋ사진ㅋㅋㅋㅋㅋㅋㅋ돜ㅋㅋㅋㅋㅋㅋ..
비야: (폭풍 끄덕끄덕)
비야주: ...? -
450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2:13:03안되겠어..! 비야는 나쁜 아조씨들에게 끌려갈 것 같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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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삐약삐약 비야주 (5284877E+5) 2018. 6. 14. 오후 12:15:02아아니 끌려가면 요정님이랑 뮬란이 아조시들 맴매하러 갈 것 같ㅇ은데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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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2:18:35맴매만으로 끝나지 않고 필시 엄청난 응징과 함께 물을 많이 먹여준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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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12:21:56팔다리가 개박살나는 아조씨들이라던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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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삐약삐약 비야주 (8392126E+4) 2018. 6. 14. 오후 12:35:08...이쯤되면 비야는 사기 증폭 스위치같은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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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2:44: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그것은 기분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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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윤호-리아 (3335567E+4) 2018. 6. 14. 오후 12:48:38흥으음어어어어어...
갱신임미다...
키스데이라고...?(동공지진 -
457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2:54:58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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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강 지혜 (5494449E+4) 2018. 6. 14. 오후 12:58:54>>0
프로젝트 슈퍼아이 9일차.
경과 보고. 사물의 인식은 알파 레벨의 사물까지 측정 되는걸로 확인됨. 차후 보고서를 통해 알고리즘 개선점을 보고하겠습니다.
"후우..."
그러고보니 오늘이 키스데이라고 했던가. 키스할 사람도 없는 나는 그냥 팬그램으로 자기만족을 하기로 했다.
[ 키스의 고유 조건은 입술끼리 만나야 하고 특별한 기술은 필요치 않다 ]
[ 슈퍼아이, 사물 인식 불가. 데이터가 더 핑요합니다. ]
"그럼 그렇지."
안 될줄 알았다 이놈아. -
459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1:09:52윤호주 지혜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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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3:10어서 오세요! 지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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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1:14:06https://s26.postimg.cc/40s34m18p/image.png
https://s26.postimg.cc/z7qq8iwux/image.png
....푹 썩어버린 저의 뇌로는 이런 것 밖에 떠오르지 않앗......(도게자(? -
462 윤호-리아 (3335567E+4) 2018. 6. 14. 오후 1:17:01지혜주 엇서오시게~
아아니 하선쟝...
윤호: 호오...(찰칵(도주(이후 살해당했다 -
463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8:30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사쟝...악마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선물을 줬을 뿐인데 엄청난 것이 나와버렸어...!! (동공지진) 하선이..너무 귀엽습니다..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이렇게 금손 연성을 올리시니 정말 감사할 나름입니다...!
근데 윤호쟝...?! (동공대지진) -
464 비야와 징벌이 (5284877E+5) 2018. 6. 14. 오후 1:19:11비야는 사랑스러운 새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연구소의 태이블 위에서 삐삐삐, 노래를 부르고 있었지요. 새하얗고 동글동글한 모습, 붉은 배, 새파란 부리.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흰머리오목눈이래. 우리 비야도 친구가 필요하잖니?"
비야의 두 눈이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작고 사랑스러운 친구. 친구도 비야가 마음에 들었는지 삐삐, 소리를 내었지요.
"비야 친구야?"
"응, 비야 친구란다."
비야는 새를 손 위에 올려보았습니다. 삐삐! 오, 그런데 비야. 친구가 익숙한 모양새예요. 이름을 지어줄까요?
"...징벌 새."
오.
"징벌이가 좋겠어요."
비야가 징벌이(한징벌: 삐?)를 획득한 1시 19분. -
465 강 지혜 (5494449E+4) 2018. 6. 14. 오후 1:20:00>>464 저거 몸통 가운데에서 뭐 튀어나오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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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1:20:15하앙 오목눈이... 아니 귀여운 오목눈이쟝 이름이 징벌이라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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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21:33징벌이라니...?! 엄청난 이름이...?! 아...아무튼 귀엽다..! 완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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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비야와 징벌이 (5284877E+5) 2018. 6. 14. 오후 1:21:57>>465 그럴ㄹ리가요 ^^ 비야를 닮아서 아주 무해한 친구입니다!
ㅎ하앙 오목눈이..넘모 조아오 삐삐삐~~~~~ 아니 천사쟝 악마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천사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야: 징벌이 부실 데려와도 돼? 얌전히 있는대.
한징벌: :^ (날개 포다다닥) -
469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1:24:08하선: 관리만 잘 한다면... 부실에서 키우는 게 아니니까 괜찮아(허-락(?
암므튼... 키스데이라... 흐으으으음...(? -
470 삐약삐약 비야주 (5284877E+5) 2018. 6. 14. 오후 1:25:05비야: (신난다)(양 팔 들고 환호)
징벌이: (비야 따라하기)(날개 양 쪽 들어올림) -
471 강 지혜 - 한 비야 (5494449E+4) 2018. 6. 14. 오후 1:26:52"어, 우리 차례다."
우선 아이스크림의 종류(바닐라, 치즈, 초콜릿)를 고르고 코팅(화이트 초콜릿, 딸기, 초콜릿)을 고른 뒤에 토핑을 두개 고르는 아이스크림 바라서, 미리 생각 해 두지 않으면 주문이 힘들 것 같지만... 가게 안에 특별 배려(?) 시스템이 있어서 선택장애를 해결해준다.
"고르셨...진 않으려나."
그럼 선택장애가 와버린 나는... 성큼성큼 룰렛으로 다가가, 힘차게 레버를 당겼다.
// 치즈 바닐라 초콜릿
.dice 1 3. = 3
// 딸기 화이트 초콜릿
.dice 1 3. = 2 -
472 윤호 (7356517E+4) 2018. 6. 14. 오후 1:27:09아아니 새 이름이 징벌이라고..?(동공지진
어흠 어서 답레를 써야하는데 시간이 안나는구만...
흑흑 연성도 해야한다...
핫산 죽는다...(파스스 -
473 강 지혜 (5494449E+4) 2018. 6. 14. 오후 1:28:39>>468 갸아악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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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30:06오늘은 연성이 많이 올라오는 것인가...좋아. 침착하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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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월급루팡◆YdCzFQd4qI (8020959E+4) 2018. 6. 14. 오후 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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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삐약삐약 비야주 (3440168E+4) 2018. 6. 14. 오후 1:37:04아니 세상에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깜빡이도 없이 연성으로 저를 치고 가시다니..!! (줍줍)
아 징벌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야: 나는?) ㄱ그래 너도 귀엽다고 해줄게...으악 작은 뽀시래기+더 작은 뽀시래기 = 우주최고 귀여움 인정합니다ㅠㅠㅠㅠㅠㅠ♥♥♥♥ -
477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38:22(침착하게 관을 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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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강 지혜 (5494449E+4) 2018. 6. 14. 오후 1:38:27>>475 (심쿵사(스스로 묫자리 팜(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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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1:41:42귀여운 뽀시래기가 둘 있으면 귀여움은 4배...(????
으으으으 일해야하는데 넘 귀찮고 싫어오... 돈많은 백수가 되고싶다... -
480 비야 - 지혜 (4737286E+4) 2018. 6. 14. 오후 1:42:02어느새 우리 차례가 다가왔지요. 가게 안으로 들어서서 흘끔 훑어보자니 아이스크림의 종류, 코팅, 토핑인 것 같습니다. 미리 생각 해 두지 않는다면 주문이 힘들 것 같았더라지요. 마침 후배님도 선택하지 못했는지 룰렛으로 다가가 레버를 당겼더랍니다.
"으음.."
비야도 쉽게 고르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야 당연하지요, 단 음식은 비야에게 있어서 전부 사랑스러운 무언가라고요? 네 심신에 안정을! 혀에게 축복을! 단 음식은 자고로 신이 내린 축복입니다. 오, 생각이 지나쳤다고요? 그럼 너도 레버를 당기는 건 어떤가요? 비야는 조심스레 룰렛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곤 푸스스 웃었지요.
"정하기가 힘드네..."
라고 말이죠. 레버를 당깁시다, 비야!
.dice 1 3. = 2 바닐라/치즈/초코!
.dice 1 3. = 2 딸기/화이트/초코! -
481 비야 - 지혜 (4737286E+4) 2018. 6. 14. 오후 1:42:18콩 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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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1:47:08콩신의 가호를 받은 비야쟝...
콩신의 가호를 받은 비야쟝... -
483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51:00(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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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강 지혜 (5494449E+4) 2018. 6. 14. 오후 3: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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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백운주 (4761893E+4) 2018. 6. 14. 오후 3:50:05귀국하고 갱신합니다!!!! 온천여행 좋은거시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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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4:16:59지혜주 백운주 어서와요 :)
오오 온천여행... 부러워... 나도 온천...(눈-물 -
487 윤호-리아 (8111661E+4) 2018. 6. 14. 오후 4:42:09너무 괴롭힌걸까? 마치 일부러 들으라는듯이 크게 들려오는 한숨 소리에 윤호는 마치 양심의 가책이 든 것 마냥 몸을 움찔거리고는 찬찬히 눈동자를 굴려 그녀의 시선을 피했다.
나중에 미안하다고 얘기해야지.
한 편, 그녀는 자신의 발 앞에 떨어져있는 종이 한 장을 집어들었고 그곳에는 이상한 그림과 함께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있었다.
[Qlipha Energy]
[---시리즈들의 능력의 단계 및 세기를 측정하는 수치, 100%에 발산할수록 안정적이며 낮게 수렴할수록 위험해진다. 최종적으로 0%에 이르게된다면...]
화이트로 덧칠해져있었다.
아래쪽 문단을 살펴보자.
[----와 ----의 이론을 바탕으로 실험의 지원자들의 DNA를 추출, 덩어리와 함께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들은 일반적인 인간의 형태와 흡사한 내부구조를 지니고있지만...]
[싱크로율;클리파 에너지와는 별개로 운용되는 ---시리즈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에서 비롯된 용어. 인공 생명체가 능력의 작용에 얼마나 동화되고 있냐를 측정하는 수치이며 클리파 에너지와는 반대로 0%에 수렴할수록 안정된 상태로 분류된다.]
끝이었다.
하지만 뒷면을 살펴보자 온통 덧칠해져 알아볼 수 없는 글귀들과 끄트머리에 필체로 휘갈겨쓴듯한 문장이 적혀있었다.
[안부 전해줘]
이상하다.
아주 잠깐 동안의 침묵이 흐르자 윤호는 불안해진듯 힐끗힐끗 눈동자를 굴려 리아를 바라보다 그녀가 들고있는 서류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아마도 희미하게나마 시야에 들어오는 동그라미와 직선에 흥미가 생긴것이겠지.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그것을 지켜보던 그는 이내 손가락을 움직여 그녀에게 메세지를 날렸다.
[뭐야?]
턱으로 그녀가 들고있는 종이를 가르켰다.
//답레를 올리며... 사라진다... -
488 라이나주 (5577858E+4) 2018. 6. 14. 오후 5:00:31갱신! 다들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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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백운주 (4761893E+4) 2018. 6. 14. 오후 5:05:30모두들 반가워요! 캡틴... 앗...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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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다빈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5:07:24징벌새... 이곳은 환상체가 있는 인첨공?!(어님)
으으... 갱싱해요..ㅠ 속은 속대로 쓰리고 울헝거려요...(흐릿) -
491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5:11:50이나주 다빈주 어서와요 :)
다빈주... ;ㅁ; 아이고... 쉬셔야 하는 거 아닌가오... ;ㅁ;
그리고 온천.. 흑흑...(?
백운주 어디로 온천여행 다녀오셨나오... :3 해외라고 하셨으니 일본쪽인가(추-리(대체 -
492 다빈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5:14:50오늘까지만 일하면.. 쉴 수 있으니까요.. 손이 부족하다고 월요일에 또 나가지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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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5:18:29다빈주... ;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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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다빈 - 이나 (9786237E+4) 2018. 6. 14. 오후 5:20:59"... 하하...~"
부정은.. 못하겠네...~ 이나는 이나 대로 날 신경써서 했던 말들일테니까. 응응.
"그건 아니지만... 으응..~ 나도 내 사정을 다 말해줄 수 없어서 미안"
도움 안되는 말은 아니야, 그렇기에 제대로 말할 수는 없는 거지만.. 미안하네..~
"으응 나도 미안해. 조심해서 들어가"
이나 후배를 보면서 말하곤 난 내 것들을 챙겨서 집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어. 으응..~ 미안하네..
//으어엉... 막레입니다..!! 긴 시간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나주..!!! -
495 다빈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5:21:51월요일 나가면 쉴 수 있르니까 다이죠부 입니다!
일단 뭐라도 먹어야하는데 먹는 게 더 한정적이 되어버려서 뭐 먹을지가 고민이네요.. :( -
496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5:42:18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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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다빈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5:46:02유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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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5:46:25안녕하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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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요셉주 (1150053E+4) 2018. 6. 14. 오후 6:51:35오늘은 목요일입니다. 키스데이 따위가 아니라구요..(부들부들
요셉: 그만해라. 추하다 주인이여
요셉주: (부들부들(눈물 -
500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6:59:14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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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7:14:53요셉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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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17:24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 유민주는 밥 먹으러 사르륵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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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7:17:37다녀와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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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36:52그리고 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재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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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7:40:20어서와요 유민주 :)
그러면 오신 김에... 키스데이 선물 받아가시죠!
https://s26.postimg.cc/weajrnnuh/MARCH.jpg
농담이에요 :3 이쪽이 진짜입니다!!
https://s26.postimg.cc/kcf5xj1rd/image.png
유민쟝... 넘모 까맣게 나온 것 같아서 미안해오... 하지만 수정할 수 없었어오...(무룩 -
506 윤호 (8111661E+4) 2018. 6. 14. 오후 7:43:03아아니 겐고로 무엇(흐릿
갱신임메다 -
507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7:43:16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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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43:19밥 먹고 오자마자 이런 짤이...! (동공지진) 제 심장이 너무 위험합니다...캡틴.... 여기가 제가 죽을 자리인 모양이로군요..! 물론 윗짤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피부가 구리빛이니까..저 정도 색 맞을 겁니다. 아니면...요즘 여름이니까 좀 탔다고 하죠. 까짓 꺼. 어차피 매일 밖에 나가서 기타 치고 연주하는 애인데! 그러니까 무룩하면 안되는 거예요!
....그보다 피부가 구리빛이라는 것을 표현해주다니..캡틴..엄청나군요...! 신경 안 쓰면 잘 모르는 부분인데..그거.. -
509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43:30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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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요셉주 (1150053E+4) 2018. 6. 14. 오후 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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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7:46:16Q. 키스데이 짤인데 왜 키스 안해요...?
A. 어맛 집도 아니고 밖에서 그런 남사스러운 걸 어떻게 그려욧 ><
Q. ??? 그럼 겐고로는 뭐임
A. ( ͡° ͜ʖ ͡°)ㅎ...
ㅋㅋㅋㅋㅋㅋㅋㅋ맘에 드시면 좋겠어오... :3 월급루팡 하면서 틈틈이 그리는 것도 나름 즐겁내오! -
512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7:46:37갸아악 살려주세요 요셉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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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윤호 (8111661E+4) 2018. 6. 14. 오후 7:47:02아아니 요-셉이가 근육몬으로 진화를 했자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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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51:29어서 오세요! 요셉주!! :) 아니..그데 요셉이가 각성했어...?! 하지만 상대는 레벨5와 저지먼트 레벨4 1위지..!(그거 아님)
>>511 물론 마음에 듭니다...! 훈련 레스 쓸 때 어..오늘 키스데이네. 하선이에게 선물 줘야지! 하면서 가볍게 쓴 레스를 올렸을 뿐인데 연성만 3개를 받았잖아요...우와...정말로 감사합니다! 캡틴..!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
515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7:54:33엩 3개...지만 2개는 그냥 웃자고 올린거였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3
그리고 먼저 선물받은건 하선이니까요!! 딸기 케이크 야호! 인거에요 :3 맛나게 먹는 독백도 언젠가... 올려야지...(흐릿 -
516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7:57: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 처음 올린 것도 웃자고 올린거였나요? 하선이 완전 귀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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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8:04:05어... 그거는... 그냥 메챠쿠챠 드립이 쓰고싶어서 그렸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무튼 웃자고 올렸던 거 맞워요... 넴...ㅋㅋㅋㅋㅋㅋ -
518 요셉주 (1150053E+4) 2018. 6. 14. 오후 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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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8:07:00갸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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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윤호 (8111661E+4) 2018. 6. 14. 오후 8:08:18아아니 저 상태는 가히 레벨6이리ㅡ고 해도 손색이 엄서보이네
요셉! 나는 적이 아니야! 저, 저기 사악한 커플이 있다!(?? -
521 요셉주 (1150053E+4) 2018. 6. 14. 오후 8:13:03>>520
이미 늦었습니다. 핑크빛브레이커 요셉, 방금 각성했습니다. -
522 윤호 (8111661E+4) 2018. 6. 14. 오후 8: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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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21: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민:좋아! 덤비라구! 후후. 나는 무한한 회복력을 가지고 있지! 그 대신 공격력이 일반인 수준이다! (??) -
524 요셉주 (1150053E+4) 2018. 6. 14. 오후 8:22:44>>522
윤호주의 진실된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눈물
이제부턴 일상을 구하면서 홀로 살아가겠습니다. -
525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27:21.......(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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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윤호 (8111661E+4) 2018. 6. 14. 오후 8:35:09훗, 이렇게 또 한 번 세계를 구하고 말아버린건가...(뚠
일상은... 지금은 조금 힘든거시... 미안허잉.. -
527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35:35좋아...! 그렇다면 이 유민주가 일상 스피어를 돌려보도록 하죠..! 허이짜..!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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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8:56:00일상 스피어가 빗나갔어..! 요셉주가 사라졌다! 괜찮아! 난 잡담도 좋아하거든!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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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월급루팡◆YdCzFQd4qI (3193479E+4) 2018. 6. 14. 오후 9:05:33일..상... 하지만 집에 가야 돌릴텐데...(흐릿
...집에가면 또 뻗을 것 같...고...(흐으으으릿(파스스 -
530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06:52캡틴...무리는 안되는 거예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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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요셉주 (1150053E+4) 2018. 6. 14. 오후 9:12:21아아, 유민주 죄송합니다.. 잠깐 졸았는데 40분이 흘러갔네요... 일상 스피어 다음에 찔러주세요
죄송합니다. ㅜㅜ -
532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14:04아앗...!! 조셨다니...! 그럼 어서 쉬에요!! 요셉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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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리아주 (7170307E+4) 2018. 6. 14. 오후 9:44:40퇴근..하고..싶..어오..집에..보내..조....(죽어있음) 어흐흑 윤호주 답레는 집에 가서 잇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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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강 지혜 (8150513E+4) 2018. 6. 14. 오후 9: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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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9:49:31리아주와 지혜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리아주...힘내요...;ㅁ; 그리고 지혜주는...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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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명자주 (6908748E+4) 2018. 6. 14. 오후 10:03:14체력이 딸린다 갸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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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05:43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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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다빈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10:18:29키스..키스데이...(이제야 안 사람)(흐릿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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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다빈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10:18:58아무튼 퇴근 갱신이에요!
공기중에서 물냄새가 나네요.. 으앙8ㅁ8.. -
540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19:20어서 오세요! 다빈주...! 으아닛....;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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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윤호 (3335567E+4) 2018. 6. 14. 오후 1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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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21:23아앗...! 이마에 입을 맞춘 것인가...!! 우와아아아!!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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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명자주 (6908748E+4) 2018. 6. 14. 오후 10:22:40윤호주 다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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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다빈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10:26:50윤호주 어서오세요! 오오 금손...!!(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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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사랑교주 (5577858E+4) 2018. 6. 14. 오후 10:27:04라이나주갱신
아흐흑... 감동스런 날이네요...
결코 저는 키스를 할사람이 없어서 흘리는 눈물이 아니랍니다. -
546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28:24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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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윤호 (3335567E+4) 2018. 6. 14. 오후 10:28:37>>545 앗아아...(토닥토닥
다들 안녕하시개~ -
548 다빈주 (9786237E+4) 2018. 6. 14. 오후 10:29:07이나주 어서와요!
저어는 나중에 올게요...! 속쓰리는 게 갈수록 심햐지네려ㅠ -
549 명자주 (6908748E+4) 2018. 6. 14. 오후 10:31:46이나주 어서오고 다빈주는 잘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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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라이나주 (5577858E+4) 2018. 6. 14. 오후 10:31:48다녀오세요 다빈주!
전 막레를 써야겠군요... -
551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33:08아앗...다..다녀오세요...!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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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라이나 - 다빈 (5577858E+4) 2018. 6. 14. 오후 10:37:42계속해서 나는 내 길을 가다 힐끗 뒤를 돌아봤다.
다빈 선배도 갈길을 가고 있었다.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화를 내다니. 조금 쌓인게 있던걸까.
... 그냥 한심하다. 멍청하고.
누구나 말 못할건 있을텐데. 나도 안 말해 놓고서.
이걸 어찌 하나 모르겠어서 더 한숨이 나온다.
“다음에 만나면 어쩌냐...”
/짧지만 막레로 드리겠습니다! 수고했어요! -
553 라이나주 (5577858E+4) 2018. 6. 14. 오후 10:38:10그럼... 이제 윤호랑 일상을 돌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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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46:18일상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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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Капитан◆YdCzFQd4qI (1103427E+4) 2018. 6. 14. 오후 10:55:59갸아아... 집이다...(쓰러짐(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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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라이나주 (5577858E+4) 2018. 6. 14. 오후 10:57:18캡틴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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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0:57:48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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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리아주 (9122925E+4) 2018. 6. 14. 오후 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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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08:47어서 오세요! 리아주!! :) 아닛..저것은..뺨에 키스해주는 것인가...! 충분히 잘 그리신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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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요셉주 (1150053E+4) 2018. 6. 14. 오후 11: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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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12: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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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리아주 (9122925E+4) 2018. 6. 14. 오후 11:13:32세 살 랴쟝이 그린 멈머가 더 잘 그려진 것 같은 기분이..지만...(흐-릿)
아무튼 유민주 요셉주 안녕하세요 :) 요세비 갱장히 무섭게...그..그렇네료..(? -
563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14:56괜찮아요....!! 어...윤호주가 지켜줄 거야...!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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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요셉주 (1150053E+4) 2018. 6. 14. 오후 11:20:25차칸 요세비입니다ㅎㅎ 겁먹지 마세오
다들 안녕하세여! -
565 삐약삐약 비야주 (8687694E+5) 2018. 6. 14. 오후 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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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삐약삐약 비야주 (8687694E+5) 2018. 6. 14. 오후 11:21:48갱신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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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Капитан◆YdCzFQd4qI (4548862E+4) 2018. 6. 14. 오후 11:23:23얍 씻고왔읍니다 :3 다들 반가워요!
그리고 징벌이...(동공지진 -
568 강 지혜 (8150513E+4) 2018. 6. 14. 오후 11:24:25아니 저 새는... 이제 비야가 새 두마리만 더 모으면 종말이 다가오나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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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삐약삐약 비야주 (8687694E+5) 2018. 6. 14. 오후 11:24:28징벌이: :^ (날개 포다다닥)(머리 위로 안착)
비야: (머리 도리도리)
징벌이: ;^ (이미 둥지를 틀었다! 포기해라 인간!)
비야: (도리도리도리)(어질어질)(폴싹) -
570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25:05어서 오세요! 비야주와 지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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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삐약삐약 비야주 (8687694E+5) 2018. 6. 14. 오후 11:25:07>>568 어...
글쎄요...쟤가 자라면서 유전자 이상으로 종말이로 변할지도....(캡틴: 나가) -
572 라이나주 (5577858E+4) 2018. 6. 14. 오후 11:28:07>>565
놀라운 인첨공...
인첨공의 놀라운 발전은 끔찍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가... -
573 강 지혜 - 한 비야 (8150513E+4) 2018. 6. 14. 오후 11:29:37나는 초코에 화이트, 선배는 치즈에 화이트. 묘하게 서로를 잘 찾아간 듯한 배색인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다 사라진다.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동안 토핑을 고를 차례인데, 나는 이미 머릿속에서 아몬드와 크랜베리로 정해졌지만, 아마 토핑 고르는게 제일 어려울 것 같다. 견과류에, 말린 과일에, 초콜릿 종류에, 심지어 크로캉 부슈에 들어가는 설탕 실을 솜사탕 처럼 오밀조밀하게 만들어 잘라놓은 것 까지. 별의별 토핑이 다 있다.
"자리 잡아둘게요."
가게 밖보단 가게 안이 더 나을 것 같아. 나는 창가쪽에 난 2인석에 가방을 풀었다. -
574 강 지혜 (8150513E+4) 2018. 6. 14. 오후 11:30:25사실 인첨공 코퍼레이션이었다고 한다... (캡틴:나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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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삐약삐약 비야주 (8687694E+5) 2018. 6. 14. 오후 11:30:41징벌이가 비야의 머리카락을 둥지삼아 자리를 잡는 11시 30분.
"응..곤란한데.."
"('>')" -
576 라이나주 (5577858E+4) 2018. 6. 14. 오후 11:32:11노아는... 격리 실패 사태를 위한 프로토콜 같은게 아닐까..?
그래서 노아... 그리고 방주... -
577 강 지혜 (8150513E+4) 2018. 6. 14. 오후 11:34:19사실 노아=앤젤라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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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34:24.......음...(흐릿) 정말로 이 인첨공은 괜찮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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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요셉 - 훈련 (1150053E+4) 2018. 6. 14. 오후 11:35:55>>0
그레이트한 요셉은 오늘도 순찰로 인첨공의 밤을 수호하고 있다!
여유롭게 머리를 매만지며 순찰 돌던 중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인기척을 느꼇다. 경험상 이 시간에 이런 장소에 있는 녀석들 중 착한 녀석은 없었기에 소리를 죽이고 인기척이 있던 곳으로 이동한다.
합!
깜짝놀랐다!! 남녀커플이 입을 맞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니까. 교복을 입은걸 보니 학생인거 같은데..
"후후, 그레이트한 요셉이 쿨하게 넘어가주지"
그러고보니 들었다. 키스데이인가? 근본도 없는 기념일이지만 그래도 로맨틱한건 좋아하니까.
텔레포트로 현장을 빠르게 벗어난 요셉은 요셉찬가를 흥얼거리며 순찰을 계속한다.
//윽 아무말 -
580 다빈주 (8835814E+4) 2018. 6. 14. 오후 11:42:42으아앙 진짜 이나주 수고하셨읍니다;ㅁ; 다빈이가 "나 여기 아파~ 아파~" 하면 모를까.. 절대 말을 안하니...(흐릿)
다빈: 기대는 건 어색한걸~:3c -
581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44:00음..음...결론은 요셉은 해야할 일을 안했다는 이야기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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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Капитан◆YdCzFQd4qI (1103427E+4) 2018. 6. 14. 오후 11:44:14데에엥... :3 저어는 로보토미를 잘 몰라숴... 몰으겟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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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요셉주 (1150053E+4) 2018. 6. 14. 오후 1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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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Капитан◆YdCzFQd4qI (1103427E+4) 2018. 6. 14. 오후 11:47:02오늘 요셉쟝 많이 예민하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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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요셉주 (1150053E+4) 2018. 6. 14. 오후 11:49:04요세비의 하이텐션까지 11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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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50: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요셉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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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다빈주 (8835814E+4) 2018. 6. 14. 오후 11:50:14징벌새쟝 귀여워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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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다빈주 (8835814E+4) 2018. 6. 14. 오후 11:51:03아아무튼 모두 반가워오.. :3c 집갱이애오 집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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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라이나주 (5577858E+4) 2018. 6. 14. 오후 11:51:38요셉....(토닥토닥)
다빈주 수고했어요!
다빈이는 왜 아픈건가... -
590 다빈주 (8835814E+4) 2018. 6. 14. 오후 11:51:55그리고 요셉쟝...(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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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유리아 - 훈련(194/77) (9122925E+4) 2018. 6. 14. 오후 11:55:53>>0
그녀는 볼 근육이 아픈 줄도 모르고 종일 웃고 있었다. 무슨 일 있느냐는 물음만 몇 번을 들었지만, 그녀는 그저 고개만 저을 뿐이었다. 산책을 마치고 기숙사에 돌아와 혼자가 된 지금도 그녀의 입꼬리는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무엇이 그렇게 좋을까.
그녀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침대에 뛰어들어, 그대로 엎드린 채 베개에 얼굴을 묻었다. 그녀의 두 발이 번갈아가며 침대를 퍽퍽 찼다.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녀의 귀는 이미 한참 전부터 붉어져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베개에 얼굴을 묻은 채 있던 그녀는, 곧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 그녀의 얼굴은 그녀의 붉어진 귀만큼 붉어져 있었다. 그녀는 실실 웃으며 제 이마를 매만졌다. 조금 전의 그-
다시 한 번 그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놀람, 부끄러움, 기쁨, 그리고 설렘. 그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녀는 두 손으로 제 얼굴을 감싼 채 그렇게 앉아 있다가, 고개를 저었다. 애인이 환각으로 자신을 만들어서 상황을 다시 반복하고 있는 것을 그가 알게 된다면 얼마나... 어쩌면 그녀는 더이상 그를 보지 못 할 지도 모른다. 그녀는 더 세차게 고개를 저었다. 윤호군이, 아니, 윤호가 나를 끔찍하게 보는 것도, 윤호를 더 못 보는 것도 싫어. 그러니까...
.
.
그녀는 자신의 능력 범위 중 촉각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이 지금처럼 아쉬웠던 적이 없었다.
/ 인간은 욕망에 질 수밖에 없댔서요..(?) 화장 지우고 온 랴주 갱신합니다..! 답레 쓰러 가야게꾼뇨 :3 -
592 다빈 - 훈련 (ノ)゚Д。(ヽ) (8835814E+4) 2018. 6. 14. 오후 11:58:16>>0
어. 스킬아웃이다...~ 제압.. 하긴 해야지~ 응 나도 저지먼트인 걸~ 나는 웃으면서 목소리를 조금 크게 냈어.
"모두 안녀엉~"
"넌 뭐냐"
"여기서 문제~"
"?"
그리고 능력으로 무언가가 그들의 뒤통수를 향해 날아오게 만들었어.
"지금 날아오는 것은 뭘까요~"
아. 퍽 소리가 났다..~
"축구공..?"
"정답~!"
공터에서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던 축구공이었지만 말이지~ 죽지는 않.. 겟지~? -
593 유민주 (0480423E+4) 2018. 6. 14. 오후 11:58: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
594 다빈주 (8835814E+4) 2018. 6. 14. 오후 11:58:34리아주 어서와요!!
-
595 Капитан◆YdCzFQd4qI (1103427E+4) 2018. 6. 14. 오후 11:59:57다빈주 리아주 어서와요 :3
그아아... 저는 이만 자야겠읍니다...
다들 잘자요! -
596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전 12:00:51(커플들의 귀여운 연성에 해피해진 다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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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리아주 (6945762E+5) 2018. 6. 15. 오전 12:00:55앗아앗 모두 안녕하세요!
캡틴은 안녕히 주무세요! -
598 유민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00:57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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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전 12:01:53잘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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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전 12:02:58그리고... 으음.... :3c 뭔가 생각할 게 많아지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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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유민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05:29어...다빈주...무슨 일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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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라이나주 (2124417E+5) 2018. 6. 15. 오전 12:05:58다들 잘자!
다빈주는 무슨 생각~? -
603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전 12:06:10훈련 소재를 뭐로 해야 할 지 생각이 많아져오.. :3c
계속 뒤통수 어택(???)을 할 수...는 없..(흐릿) -
604 비야 - 지혜 (0710196E+6) 2018. 6. 15. 오전 12:06:52토핑. 뭐가 좋을까요.. 화이트 초콜릿과 치즈. 그렇다면 말린 과일도 좋을 것 같고, 견과류도 낫겠지요. 피스타치오와 아몬드, 혹은 아몬드 슬라이스와 설탕 실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크랜베리를 얹는 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겠지만 아이스크림과 신 맛의 조화가 부적절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잠시 고민을 하던 비야는 토핑을 정했더랍니다. 헤이즐넛과 말린 토마토. 네 선택이 틀리질 않길 바랍니다.
"응, 고마워."
비야는 창가쪽에 가방을 푸는 후배님을 바라보았지요. 아이스크림은 네가 가져다 주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잠시 쥐 친구가 갇혀있는 케이스를 테이블 구석자리에 두고,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케이스를 덮었습니다. 짜쟌, 불청객이 시야에서 사라지는 마술. 그리곤 종종 걸어가 어느새 나온 아이스크림을 받아들고 자리로 향했지요.
"아이스크림 나왔어, 그대야." -
605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전 12:07:07비야주 어서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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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유민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08:41아아..아아앗...훈련소재...(흐릿) 그거 정말 힘들죠...여러 의미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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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라이나주 (2124417E+5) 2018. 6. 15. 오전 12:09:34훈련이라...
뭔가 체계적인 느낌을 하는건 어떨까요?
오늘은 몇키로까지 들었다 오늘은 몇개의 물건을 어떤 무게로 들었다 등등... -
608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전 12:10:16뒷통수 어택을 계속 날리다간 인첨공 스킬아웃이 머리에 혹 나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하고..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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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전 12:11:25오오 이나주가 해결책을..!!! 고마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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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삐약삐약 비야주 (0710196E+6) 2018. 6. 15. 오전 12:11:33다들 안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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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라이나주 (2124417E+5) 2018. 6. 15. 오전 12:14:45>>609
이런거야 뭐~
뺙주 안냥! -
612 삐약삐약 비야주 (0710196E+6) 2018. 6. 15. 오전 12:14:45그리고 안녕....(침대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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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라이나주 (2124417E+5) 2018. 6. 15. 오전 12:14:59뺙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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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유민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15:47아앗...안녕히 가세요! 비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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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라이나주 (2124417E+5) 2018. 6. 15. 오전 12:22:35저도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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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전 12:24:01잘가요 비야주 이나주!
저어도 자러.. 가야겠네요.. 흑흑...88 -
617 유민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24:58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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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전 12:28:42아아니 갱신인...데
늦었잖아..!(동공강진 -
619 유민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30:31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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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전 12:36:10아이고 이나주 내 잘못임메다 흑흐윽...
아무도 없구만... -
621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전 12:36:22ㅇㅏ아니 유민주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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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라이나주 (2124417E+5) 2018. 6. 15. 오전 12:37:27내일... 5시에 다시 올테니 그때 일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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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유민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38:41유민주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고 합...(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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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전 12:40:23>>623 그러쿤 이 유민주는 없는 유민주인가
5시...라니...
으으으음 올 수 있으면 그 때 돌리도록 하자...(흐릿 -
625 리아 - 윤호 (6945762E+5) 2018. 6. 15. 오전 12:45:40"...."
그녀는 아무리 봐도 연구소의 것이 분명해 보이는 종이의 글씨를 읽어내려갔다. 큐로파 에너지라니, 처음 듣는 용어인 걸요. -시리즈라니, 그건 또 어떤 것인지. 능력이 0%가 된다면 또 어떻게 된다는 것인지. 그녀는 화이트로 덧칠해진 것들을 어떻게든 읽어보려 뚫어져라 바라 봤지만, 헛수고일 뿐이었다. 그녀는 다음 문단으로 넘어갔다. 아래는 비교적 흥미로운 것이었다. 흥미롭다기 보다는-..
인공 생명체.
그 단어에 눈길이 갔다고 해야 할까. 그녀는 충격적이라면 충격적인, 몇 달 전 윤호의 옛 연구소에서 일어났던 일을 떠올렸다. 가득 차 있던, 윤호와 똑같이 생긴 생명체들. 그리고 선하를 '엄마'라고 부르던, 윤호와 똑 닮은 소녀와 소년까지. 선하를 보고 엄마라고 불렀다는 것은, 선하의 DNA를 받은 인공 생명체라는 걸까. 하지만 그 둘은 윤호와 똑 닮았는데. 그 실험관 안에 있던 생명체들도 전부-. 그녀는 조금 전부터 눈길을 끌던 그 단어에 시선을 잠시 고정시켰다. 남매라서 그런 걸까, 아니면, 정말로-.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무엇이 되었든 그에게 물어볼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의 여동생의 일이든, 그의 일이든, 그에게는 굉장히 큰 충격이었을테니까. 그녀는 그 때, 죽어버릴 거라며 소리쳤던 그의 모습을 떠올리며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달라질 것은 없을테니까. 그녀는.
그녀는 꽤 많은 생각이 들게 한 그 단어를 지나쳐, 그 아래 적힌 또 다른 글로 시선을 옮겼다. -시리즈. 또 언급이 되는 그 단어에 그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살짝 옆으로 기울였다. 인공 생명체라는 단어를 보고 난 후라서 그런 걸까. -시리즈라는 단어가 눈에 거슬렸다. 하지만 무엇이 되었든 당장의 그녀는 알 수 없는 것이었다. 클리파 에너지도, 싱크로율도, -시리즈도, 그 무엇도.
앞면의 글은 거기서 끝이 났다. 혹시 뒷면에도 무엇이 쓰여 있을까 종이를 돌린 그녀는, 뒷면을 보자마자 미간을 조금 찌푸렸다. 무엇이라도 쓰여져 있을 것이라고 긷했던 뒷면에는 무언가가 쓰여 있기는 했다. 단지 종이 전체에 덧칠해져 읽을 수 없게 된 글귀-글귀라는 것도 들여봐야나 알 법한-들일 뿐. 이게 대체 뭘까,하고 종이를 내려놓으려던 그녀는, 종이 한 쪽 모서리에 휘갈겨 쓴 듯한 글씨를 발견했다.
[안부 전해줘]
..누구지? 그녀가 처음 가진 생각이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녀는 그 종이가 그녀에게 우연히 날아온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안부를 전해줘야 할 대상이 그녀의 눈 앞에 앉아 있는 윤호일 것이라는 생각도. 하지만.. 터무니 없는 생각이겠지.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종이는 이곳 연구원의 것일 터였다. 이 낙서도, 메모도, 모두 연구원의 것이겠지. 어쩌면 이면지에 아무거나 적어둔 것이 그녀의 앞에 날아온 것일 수도 있다. 상식적으로 그게 맞겠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그냥.. 여기 서류인 것 같아. 안부 전해달래요. ..아니, 전해달래."
그녀는 그녀가 들고 있는 종이가 무엇이냐는 윤호의 물음에 가볍게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이 종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떨어진 것 같은 책상 위에 올려두는게 맞겠지만.. 그녀는 제 옆에 종이를 내려 놓았다. 조금 이따가 올려 둬도 괜찮겠죠. -
626 윤호-리아 (6403179E+5) 2018. 6. 15. 오전 1:19:51윤호는 눈썹을 치켜세운채 그녀가 들고있는 종이를 바라보았다.
안부를 전해달라는 그녀의 말에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영문을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젓더니 손가락을 움직여 문자를 입력하기 시작했다.
[편지도 아니고 안부를 전해달라니. 이쪽 연구원들도 영 아니야.]
메세지를 보내고선 한쪽 입꼬리를 올려 피식 웃음을 흘렸다.
하지만 어디서부터일까? 그는 어딘가 모르게 불안한 기운이 주변에 감도는 것을 느꼈다. 마치 이대로 흘러가게된다면 피할 수 없는 악몽을 맞닥뜨리게 될 거라는 느낌이 서서히 머릿속을 채워나가고있었다.
그는 그런 생각을 지우려 고개를 새차게 가로저었고 입술을 살짝 비틀어 그 사이로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뒷편의 문이 소리없이 스윽 열렸고 같이 나갔던 연구원은 같이 돌아오지 않은건지 보라색 머리카락의 남성 홀로 터벅터벅 방 안으로 들어와 입을 열었다.
"오, 아직도 있었던거야? 흠흠, 이제 남자친구... 가야하는데 괜찮겠지?"
그는 여전히 짖궃은 말을 내뱉으며 주머니에 양 손을 집어넣은채 두 사람을 번갈아보았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리아의 옆에 놓여있던 종이 한 장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정말로 짗궂은 사란이었다. 윤호가 자리에서 일어나 그를 향해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기 전 까지 이 상황을 즐기는듯 비릿한 미소가 그의 입가에서 떠나질 않았으니까.
"워어, 그렇게 노려보진 말라구. 슬슬... 그 붕대도 벗어야하지 않겠어?"
그의 말에 윤호는 입술 사이로 다시 한 번 마른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곤 시선을 아래로 향해 재빨리 손가락을 움직여 메세지를 입력해 보냈다.
[미안, 말한대로 나는 이만 가봐야겠어. 나중에... 학교에서 다시보자.]
그녀를 돌아보며 희미하게 미소짓는 그 얼굴을 보이고 그는 보라색 머리카락의 남성을 따라 발걸음을 움직였다.
"자, 집중해. 단, 능력의 연산은 자제하는 방향으로 말이지. 싱크로율을 낮춰야하니까 좀 더 미세한 조정이 필요할거야. 나도 도울테지만... 네가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무너져내릴테니까 조심하고."
//여기서 막레른 하면 될것같슴미다
수고햇서 리아주 :) -
627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전 1:21:04정체불명의 떡밥 투성이라서 미안함미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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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리아주 (6945762E+5) 2018. 6. 15. 오전 1:24:49앗앗 윤호주도 수고하셨어요..!! XD 그나저나 윤호는 역시 싱크로율이 높아서 그렇게 된 거였나요ㅠㅠㅠㅠ 안대 윤호쟝...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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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유민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25:22두 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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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전 1:26:05여담으로 클리파 수치랑 싱크로율이 둘 다 엇나간다면...(끌려감
에이 별 일 안생기니까 걱정하지 마요 랴주(???? -
631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전 1:27:05아아니 유민주 살아있었나!
밥을 못먹었는지... 왜 이렇게 홀쭉해진겐가!
심심하네... -
632 리아주 (6945762E+5) 2018. 6. 15. 오전 1:27:59...(동공지진) 안 돼요 그런 일은....(흐릿) 아앗 윤호주가 별 일 안 생긴다구 했스니까 이제 별 일이 생기면 랴쟝이 움직일 것입미다..(????
-
633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전 1:32:22>>632 아아니
나를 협박하는건가!(리아주:내 맛워요~!(???
그래도 진짜로 하루바께 안남았스니까..
두 번째라 그런지 사실 별 감흥도 업스미다
내가 감흥도 없으면 안되는데...? -
634 유민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34: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아니...그리고 왜 둘 다 서로 협박을 하는 것이야...!! -
635 리아주 (6945762E+5) 2018. 6. 15. 오전 1:40:10ㅋㅋㅋㅋ아니 저희는 기대하구 있는데 윤호주가 감흥이 없으면 어떡해요ㅋㅋㅋㅋㅋㅋ
>>634 꽃길을 걸어줬으면 하는 마음 때문입ㄴㅣ다ㅜㅜ흑흑 내 캐는 불꽃길을 걷더라도 나머지는 꽃길을 바라는...(리아: 않이 잠시만요;;(?? -
636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전 1:42:31ㅇㅣ렇게 된 이상 20세기의 토미노옹과 21세기의 우로부치를 불러야겟ㅅ서(?????
-
637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전 1:43:26>>635 아아니 그거는 저어도 마찬가지..
윤호: 정답을 알았어. 오너를 없애면 되는거야.
윤호주: ??????? -
638 유민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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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리아주 (6945762E+5) 2018. 6. 15. 오전 1:45: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윽시 자캐복지사(^^) 오너 덕분에 행복한 시트캐~~(???
리아 : 아..그.. 혹시 욕 한 번만 해도 될까요..?
리아주 : 아니(식겁) -
640 리아주 (6945762E+5) 2018. 6. 15. 오전 1:46:56핫하.. 출근의 노예인 랴주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
641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전 1:47:09커플2호가 행복가득 꽁냥꽁냥이면 균형을 맞추기위해 1호가 희생해야하는법(?
균형을 맞추는거란 귀찮은 일이지...
하지만 이 비극은 날 미소짓게 만드는군...
윤호: 누가 그래 ㅆ놈이 -
642 유민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1:47:15유민:....후후. 너도 나 저렇게 만들 거야?
유민주:....캡틴과 하선이가 날 죽일거야...(?? -
643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전 1:47:44랴주 잘가!
그럼 나도 사라져주도록할까!!!(폭발 -
644 유민주 (2364882E+5) 2018. 6. 15. 오전 2:01:20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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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연선주 (2486621E+6) 2018. 6. 15. 오전 5:21:26연선주 갱신. 이번 주말은 기필코 돌릴겁니다!
-
646 강유민-훈련 (87) (6307344E+5) 2018. 6. 15. 오전 10:57:06>>0
우연히 길을 가던 도중, 다리를 다쳐서 울고 있는 어린아이가 그의 눈에 들어왔다. 넘어지기라도 한 것일까. 다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아이는, 그리 심한 상처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아픈지 훌쩍이고 있었다.
유민은 바로 그 아이에게 달려갔고 자신의 능력을 그 아이에게 사용했다. 그러자 상처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렸고 아이는 깜짝 놀라 유민을 멀뚱멀뚱한 눈동자로 바라보았다.
"후후. 다음부터는 다치지 않게 조심하구. 알았지?"
이어 유민은 싱긋 웃으면서 그렇게 주의를 주면서 다시 앞으로 걸어갔다. 아이가 뒤에서 고맙다는 말을 하는 소리가 그의 귀로 들려왔고 그는 가볍게 손을 들어 흔드는 것으로 말을 대신했다.
"...후후. 이렇게 다친 아이를 돕는 것도 낭만이라고 할 수 있지. 아름답잖아?"
그런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유민은 조용히 자체 순찰을 돌기 시작했다.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있을까. 가능하면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647 You can or can't◆nlkdjYi42c (6403179E+5) 2018. 6. 15. 오전 11:11:50후흐흐흐하하하하 윤호우주가 갱신ㅇ을 하게따
-
648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전 11:25:22어서 오세요! 윤호주! :)
-
649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전 11:51:30갱신인거시다 :^!!!!!!
.dice 1 4. = 4
1. 일상을 써.
2. 자캐 복지사
3. 진지한 거 써.
4. 어..핑크한 거 어때. -
650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전 11:52:29
-
651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전 11:54:11어서 오세요! 비야주! :)
-
652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전 11:54:32다갓 ㄹㅇㄹ?
.dice 1 2. = 1
1. 말이 많다 ㅡㅡ
2. 뻥이야 -
653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전 11:55:18안녕 반가워! ㄷ다갓 이거 다갓 아닌 것 ㄱ같ㅇ아
-
654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전 11:57: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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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12:30:40다들 맛점하셨나오 :3 좋은 점심임다!
-
656 강 지혜 (32478E+54) 2018. 6. 15. 오후 12:37:11.dice 1 4. = 1
1. 평범한 일상
2. 과거
3. 알죠?
4. 개그 -
657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12:39:00어서 오세요! 캡틴! 지혜주! :)
-
658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12:43:09유민주 반가워요 :) 지혜주 어서와요!
-
659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12:52:43그리고 저는 점심시간이 끝나가니 가볼개오... 흑흑...
-
660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12:55:15아아앗...일 힘내세요...캡틴...;ㅁ;
-
661 라이나주 (2124417E+5) 2018. 6. 15. 오후 1:05:06잠시 올리고 가겠어요!
안녕! -
662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1:08:26어서 오세요! 이나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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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3:20:08음.. 잠시 여유가 생겼네요 :3 계속 이렇게 한가했으면 좋겠다...(사장님이 이 레스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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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다빈주 (9321604E+5) 2018. 6. 15. 오후 3:20:58다빈주 갱신입니다:3 오늘은 집에서 쉬는 중이애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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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3:25:20다빈주 어서와요 :)앗 오늘 쉬는 날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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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D-1 (0136916E+5) 2018. 6. 15. 오후 3:29:06[......]
무엇이 계기가 되었을까?
나는 드디어 듣고, 보고, 느끼고,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여기에 살아있어.
//갱신... -
667 윤호 (3612748E+5) 2018. 6. 15. 오후 3:29:45느응ㅇ어어어어 핫산질도 다 모탯는데(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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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3:35:53윤호주 어서와요 :) 드디어 내일이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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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윤호 (3612748E+5) 2018. 6. 15. 오후 3:40:11아아니 기대같은거 하시믄 안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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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3:41:20
-
671 요셉 - 훈련 (0778284E+5) 2018. 6. 15. 오후 3:56:53>>0
.dice 60 100. = 78 Kg, .dice 30 50. = 36 m
"흐음.. 이 정도가 한계인건가?"
운동장에서 능력의 한계를 테스트하던 요셉은 수건으로 땀을 훔친 뒤 빗과 왁스로 머리를 손질하기 시작한다.
"레벨0 때랑 비교하면 그-레이트 해졌네"
//요-셉주가 갱신합니드아 -
672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3:58:19요셉주 어서와요 :)
-
673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4:00:38아 맞다. 캡틴 이명을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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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4:05:03앗 요셉이 벌써 레벨4가 됐군요 :3 오오.. 이명... 저에게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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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강 지혜 (32478E+54) 2018. 6. 15. 오후 4: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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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4:07:12다빈주 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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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4:07:42지혜주 안녕하세요!
시간은 가눙한데.. 예산이오..?(당황 -
678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4:07:52>>665 오늘부터 일을 완전히 쉬게 되었답니다;3 그만뒀어오:3c쉬면서 이제 다른 거 준비해야죵...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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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4:08:23그리고 요셉주 레벨 4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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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4:09:06앗 그랬군요 :3 다빈주...
아 참 지혜주 조금 드릴 말씀이 있는데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 :3 -
681 강 지혜 (32478E+54) 2018. 6. 15. 오후 4:19:15앗 넵! 괜찮아오 :3
-
682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4:29:21저는 조금 쉬다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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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4:37:16앗 오셨군요 :3
음.. 일단 훈련레스에는 캐릭터들의 능력과 관련된 묘사를 반드시 넣어주세요.
능력을 사용하거나, 능력을 사용하기 곤란한 레벨일 경우에는 능력에 관련된 서적을 읽거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거나 하는 묘사를 반드시 넣어주세요.
그리고 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좀 껄끄러운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지혜주가 좀 편파적인 반응을 하시는 것 같아서요. 특정한 레스주가 계실 때만 나타나시고, 특정한 레스주의 인사나 레스에만 반응하시는 경향이 좀 있으신 것 같아요. 이전에 제가 전체적으로 우리 모두 다같이 조심합시다~하고 얘기 꺼냈던 적이 있을 거에요. 그 당시 지혜주의 그런 태도에 대해 지적이 들어왔었는데, 그 때는 처음이니 일단은 다같이 돌이켜보고 조심하고, 저 역시도 반성하자는 의미로 그렇게 전체적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그런 모습들이 제법 눈에 띄더라구요. 이번에도 그냥 전체적으로 말씀 드릴까 하다가 그냥 직접적으로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앞으로 조금만 주의해주세요. 물론 저도 지혜주도 사람인지라 완벽하게 한 명도 놓치지 않고 인사하거나 반응하는게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럴 땐 한번에 몰아서라도 좋으니 인사해주시거나 반응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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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강 지혜 (32478E+54) 2018. 6. 15. 오후 4:41:19위의 두 사항 모두 알겠습니다. 저도 캡틴이 말안해주셨으면 계속 그렇게 하다가 곪아서 터질 것을 미리 말해 주셔서 고마워요 :3 캡틴이 말한 것 모두 무슨 말인지 이해 했고 앞으로 좀 더 신경쓰는 레스주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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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4:43:58흐음..흐음....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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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강 지혜 (32478E+54) 2018. 6. 15. 오후 4:45:24유민주 어서오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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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4:46:15자칫 껄끄러울 수 있는 이야기인데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XD
서로서로 배려해서 즐겁게 놀다 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해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688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4:46:27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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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강 지혜 (32478E+54) 2018. 6. 15. 오후 4:46:58넵 저야말루 잘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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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4:47:49음..보아하니 뭔가 진지한 이야기가 오간 것 같고...(끄덕) 일단 저한테 직접적으로 나온 이야기는 아니긴 합니다만 저 역시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으니 좀 더 제 자신을 돌아보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제가 인사 놓치거나 반응 놓쳐서 섭섭한 분이 계시다면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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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4:50:47자아 그럼 이제... 저는 시간과 예산(??)을 들여 이명을 만들어볼까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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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4:51:29시간과 예산이라니...! 하선이에게 받으면 되겠군요! 예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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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4:52:07:3~ 갱신해오...
미묘하게 몸이 떨리내오.. 음음... 위의 이야기에 조금 덧붙여 말하자면.. 그동안 계속 지켜보고서 오늘 말할까 생각했었어요.. 그래도 괜찮아진 것 같으니..(끄덕끄덕) 아무튼 모두 좋은 오후입니다! -
694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4:56:33떨리는 게 너무 심하네요... 좀 쉬다 올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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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4:57:10그-레이트 요셉주가 점저를 먹고 돌아왔습니드아!
>>691 그레이트하면서 요셉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으면서 강렬한 한방이 있을거 같은 그런 이명으로 얼릉 가져오시죠(무엇
저도 요즘 인사하고 곧바로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많은거 같은데.. 다들 죄송합니다. ㅜㅜ -
696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4:57:34다빈주 ㅜㅜ 쉬다 오세요(토닥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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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4:59:19어서 오세요! 다빈주와 요셉주! :) 그리고 다빈주는 푹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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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강 지혜 (32478E+54) 2018. 6. 15. 오후 5:01:03요셉주 다빈주 어서오시규... 다빈주는 푹쉬셔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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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5:07:02다빈주 요셉주 어서와요 :)
으아아ㅏ 이명... 이명을 뭘로해야 그-레이트할까요...(고-민 -
700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5:07:20앗 다빈주 쉬러 가셨구나... 푹 쉬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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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5:13:39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그-레이트하기만 하면 됩니다(방긋
요셉: 부담감 엄청 주네. 악마다 악마.. -
702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14:53그렇다면 그냥 이명을 그레이트로 하는 것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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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강 지혜 (32478E+54) 2018. 6. 15. 오후 5:15:47Daredevil, 데어데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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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강 지혜 (32478E+54) 2018. 6. 15. 오후 5:16:08요셉이랑 되게 잘 어울리는 이명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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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강 지혜 (32478E+54) 2018. 6. 15. 오후 5:16:48daredevil 미국식 [|derdevl]
저돌적인 사람 -
706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17:04무려 데어데블...확실히 뜻만 본다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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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5:18:42데어데블..! 하지만 모카고 저지먼트 전부가 데어데블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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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25:20아...아닙니다...! 유민이는 저돌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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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5:31:39일단... 하ㅏ기는 했는데 몬가 더 그레이트하고 멋진걸 찾으면 언제든 바뀔 수 잇서오...(흐릿(?
다녀왔더니 모카고 전원이 데어데블이 되어있는 것에 관하여...(???? -
710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5:33:17갱신할게! 지적 사항은 잘 읽었어. 나도 조금 소홀한 것 같았네. 다들 미안 ':3c..
음..그레이트..! (뜬금) -
711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5:34:52비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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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35:30어서 오세요!! 비야주!! :) 그리고 아우겐블리크라. 오오.... 무슨 뜻인가 해서 찾아봤는데...그레이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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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5:35:55뻘하지만 비야가 이명을 얻는다면 무엇이 될까? :3
???: 바토리
비야: ..??
???: 블러디 메리!
비야: 비야는 남자야. (흐릿) -
714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38:43...........(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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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강 지혜 (32478E+54) 2018. 6. 15. 오후 5:39:55삐약주 어서와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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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강 지혜 (32478E+54) 2018. 6. 15. 오후 5:40:10아니 블러디 메리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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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5:40:12안녕이애오 다들 :3!
-
718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40:46침착하게 그냥 뱀파이어 가죠...(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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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5:41:24>>718 비야: (뾰루퉁)(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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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5:41:42그렇다면 밤피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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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42:27>>719 으아아아아!! 비야에게 물렸어....!!(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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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5:42:48>>720 비야: (깨물려다 멈칫)(뮬란은 레벨 5)(잘못 깨물면 공중분해 당해 죽는다)(고오민)(좋아 우는척을 하자)(울망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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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5:43:02라이즈 업!
모두 안녕하세요!
어어 그리고 데어데블이라..! -
724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43:47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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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5:44:09>>721 비야: 비야가 요정님의 오너를 이겼다! (야호)
종말이: (날개 번쩍)(야호) -
726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5:44:32이나주 어서와!
-
727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5:44:52그레이트한 아우겐블리크가 왔습니다!!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 그-레이트하네요!
다들 안냥하세요! -
728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5:46:20아우겐블리크... 눈에 비친 한순간이란 게 맞나요? 뭔가 매우... 아름다운 단어네요!
-
729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5:47:17이나주 어서와요 :)
아앗 유민주가 물렸어... 이렇게 인첨공에 바이오하자드가 펼쳐지고...(????
>>722
하선: 어... 울지말고 사탕 먹을래..? 딸기맛인데(달래기(?? -
730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5:47:47요셉주 어서와요 :)
마음에 드신다면 다행이군요 오홍홍(? -
731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49:19어서 오세요! 요셉주!! :)
-
732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5:50:05앗, 삐야주 저도 물어주세요!! 제발!!!(????
>>730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
733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5:51:35바이오하자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9 비야: ..딸기맛...(눈 깜빡깜빡)(눈물 뚝!)(????)
아니 비야 초3같ㅇ아...!! (얼감 -
734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5:53:52???? 요셉주 취향이 그-레이트 한 것에 대하ㅇ여..(???)
>>732 비야: (동공지진)(깨물)(???) -
735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5:54:32ㅇ앗 맞다 요셉주 안녕이애오!
-
736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5:57:57취향이 아니라 취미입니다.(????
넵! 비야주도 안녕이에오!! -
737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5:58:34요셉주 어서와!
인첨공 바이오하자드라...
이나 : 그게 깨봤어. 10번정도.
이나주 : 그런 게임이... 있는거야?
초능력을 쓰는 좀비들로부터 살아남아라!
INchum City Biohazard -
738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5:58:51으어어.... 모두 안녕이애오....ㅇ<-<
-
739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5:59:28취미면 취미대로....(흐릿(동공지진) 그리고...바이오하자드 인첨공판이라니...뭐에요...그거...난 탈출할거야..! (안됨)
-
740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5:59:42쉬고 싶은데 왜 이리 울렁거리지... 으으...88
-
741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6:00:06다빈주 어서와요... 아니.. 괜찮으신가요... ;ㅁ;
>>737 에엩ㅋㅋㅋㅋ 그거... 무섭잖아오... 살아남을 수 있을리가...(흐릿(? -
742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6:00:30안이 취미가 더 무서우ㅜㄴ대오...(동공지진)
헉 다빈주 어서오시고..8ㅁ8 (부둥부둥) -
743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00:51어서 오세요! 다빈주! 아..아닛...괜찮으신가요?! (흐릿)
-
744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6:02:03바이오하자드..인첨공...
평소나 눈, 비가 오면 좀비 같아지는 다빈이가 정말 좀비가 되는건가..(아님) -
745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6:03:51아마도 괜찮아요... 몇 번 게워냈기도 하고..
-
746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6:04:11재생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는 절대 안죽어서 계속 도망쳐야 하는 재생 좀비...
염력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는 방어막도 가지고 날아다녀서 매우 성가신 좀비...
텔레포트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는 갑자기 기습하는 좀비...
아! 너무 무섭다! -
747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6:05:04아아아... 다빈주 괜찮아요?
요즘 점점더 안 좋아지시는거 같은데... -
748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6:05:45그건... 전혀 괜찮은거 같지 않은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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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윤호 (3612748E+5) 2018. 6. 15. 오후 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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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6:07:03그건 전혀 괜찮지 않아요...;ㅁ;.....푹 쉬어요 다빈주..!!!!! 병원 꼭 가시고!!!!!!
-
751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6:07:16윤호주 어서와요!
일상할 타이밍이야! -
752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6:07:32윤호주 어서와요 :)
-
753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6:08:17
-
754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6:08:59앗 다빈주.. 괜찮으신가요? ㅠㅠㅜ
윤호주 어서오쎄요 -
755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09:07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아니...근데...요셉아...! (동공지진) ...근데...다빈주...정말로 안 괜찮은 것 같은데...(흐릿)
-
756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6:09:25막상 검사를 받으면 아무 이상이 없다. 고 나오니 조금 갑갑하긴 해요.. :(
피로+스트레스+지병의 콜라보가 아닐까하고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생각 중이에요... 실제로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받으면 바로 몸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방금 전까디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도 했어서.. :( -
757 윤호 (7579311E+5) 2018. 6. 15. 오후 6:09:55휴대뻔과 어줍잖은 작대기로 그림을 그리려니 넘모 힘들군여 어흑흑
>>751 그러쿤 일상이구나!
.dice 1 2. = 1
1.마크 원
2.마크 투 -
758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6:10:16윤호주 어서와요!
으으.. 좀 더 쉬다 올게요...ㅠ -
759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10:29...음...그건 스트레스겠네요. 네. 아무리 봐도 스트레스 같아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그렇게 되는 이들도 있으니까요..(토닥토닥)
-
760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6:11:32다빈주... ;ㅁ; 푹 쉬세요...ㅠㅠㅠㅠ
진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거 같아오.. 저어도 스트레스가 심하면 몸에 바로 증상이 와서 참... <:( -
761 윤호 (7579311E+5) 2018. 6. 15. 오후 6:12:14>>753
윤호: 안본 눈 삽니다
>>756
엄... 진짜로 그 정도면 병가라도 내서 한동안 쉬는게... 엄음 암튼 잘가시겡..
것보다 마-크 원이라...
상황은 저어가 임의로 설정할텐데 괜찮겠읍니까? -
762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12:38어어...푹 쉬세요...!! 다빈주..! ;ㅁ;
-
763 Капитан◆YdCzFQd4qI (5526281E+5) 2018. 6. 15. 오후 6:13:09
-
764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6:13:19>>761
마크원 마크투..? 뭐지..?
네! 그래도 좋아요! -
765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6:14:55일상이 돌아가는군요! 좋아 팝콘이다!
-
766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15:19일상이라...좋아..! 팝콘을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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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6: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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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6:19:13이제 보니 손을 반대로 그렸잖아?
내 이럴줄 알았다. (영고) -
769 월급루팡◆YdCzFQd4qI (5804285E+5) 2018. 6. 15. 오후 6:19:36구와악... 저는 다시 가봅니다... 다들 퇴근 후에 만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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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6:19:55>>768
말하기 전까지는 전혀 못 알아챘는걸??? -
771 삐약삐약 비야주 (1449554E+6) 2018. 6. 15. 오후 6:20:01잘가요 캡틴! 저도 나중에 올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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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요셉주 (0778284E+5) 2018. 6. 15. 오후 6:20:29캡틴 홧팅입니드아..!
비야주도 들어가세여! -
773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20:3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녀오세요!! 캡틴..!! 비야주도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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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6:25:08캡틴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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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윤호 (7579311E+5) 2018. 6. 15. 오후 6:26:48그곳은 제2학구, 연구시설이 즐비해있는 곳이었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평범한 사람이 전혀 보이지 않는 이곳에서 수 개의 드론과 홀로그램 영상물을 주변에 띄워올려 막대한 양의 연산을 외우고있는 작은 소녀의 모습은 그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녀가 있는곳은 제2학구에서도 텅 빈 공터였지만, 인위적으로 사람의 접근을 제한해놓은듯한 모습이었고, 그런 그녀에게서 수 미터 떨어진곳에 윤호가 우뚝 선 채 그 광경을 바라보고있었다.
"......"
소녀의 모습을 바라보던 그의 표정은 서서히 일그러져갔으며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고개를 홱 돌리고선 먼 곳을 바라보는 눈동자로 저 멀리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건지 그의 표정을 들여다보아도 전혀 알 수 없었다. 근심이라도 있는걸까? 그러던 와중 그는 홀로 기계 장치에 둘러쌓인 소녀를 혼자 내버려두고는 어디론가로 휙 하고 사라져버렸다.
혼자 남게되어버린 소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연산을 끊이지 않았고 결국 그 한계점에 다다른 모양인지 주변을 날아다니던 드론은 힘 없이 바닥에 떨어졌고 홀로그램을 분사하던 장치역시 방전하며 전원이 꺼트려졌다.
"하아..."
힘겨운듯 숨을 깊게 들이내쉬며 자리에 주저앉은 소녀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작게 입을 열었다.
"...오빠?"
//핫하 마크 원은 윤호의 여동생을 말하는 것이었찌
그리고 두 분 다 다녀오시기르 -
776 윤호 (7579311E+5) 2018. 6. 15. 오후 6:30:58>>0
언제부터일까, 동생을 바라보면 어디선가부터 끓어오르는 증오심에 미칠것만 같은 느낌이들어 그녀를 바라볼 수도 없었다.
최근엔 사소한걸로도 다투기 시작했고 결국 큰 싸움으로까지 번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 원인을 알 수가 없었다.
설령 떠오른다고해도 증거없는 추측일 뿐, 정확한 해답이 되어주진 못했다.
"......"
아, 그때의 그 악몽과 최근에 다시 보이기 시작한 허깨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걸까?
분명히 지난번에는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아니었나보다.
그녀를 바라보던 나는 결국 시선을 거두고말았다.
그녀역시 나 자신과의 불화때문에 이런저런 고민이 생겼을테지만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기만해도 알 수 없는 감정이 들끓었기에 더 이상 이곳에 있을 수 없었다.
"하아."
머리를 식히기위해 포탈을 열고 들어가 어딘가로 걸어갔다.
...마치 감정이 누군가와 공유되는듯한 느낌이었다. -
777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6:32:19으음..?
이나가 저 제 2학구에 있어야 하는건...가? 윤호 여동생을 만나? -
778 윤호 (7579311E+5) 2018. 6. 15. 오후 6:34:03>>777 예아 커리큘럼을 받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2학구에 들러보지 않겟슴미까-(????? -
779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6:34:16아아닛 밑의 훈련으로 이어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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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윤호 (7579311E+5) 2018. 6. 15. 오후 6:38:24>>779 내용은 이어지지만 일상과는 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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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라이나 - 윤호 (5317071E+5) 2018. 6. 15. 오후 6:45:37오늘은 2학구에서 커리큘럼 결과에 대해 여러가지 조사를 받았다.
성장률이 꽤나 높게 나온듯하다.
여러가지 질문이 있었고 대답할만한것을 하고 나왔다.
그야 그 동안 어떤 방식의 훈련을 했느냐 어떤 느낌으로 해왔느냐... 같은것이었다.
뭔가 심문 하는 느낌의 질문이었지만 잘 대답하고 나왔다.
심문 같은 질문이 끝나고 여기서의 내 일정도 끝났다. 돌아가볼까...
하는데. 지나가던 공터에서 뭔가 아는 얼굴이 보였다.
기억이 잘 나진 않는다. 왜인지 요즘은 기억이 잘 잊혀져서.
뭔가... 본 얼굴이다.
뭔가 이상한 느낌에 그 소녀에게 다가갔다.
"저기."
"나 알고 있는 사람이겠지."
하고 말을 꺼내 물어봤다. -
782 유민주 (6307344E+5) 2018. 6. 15. 오후 6:48:25저 일상은 너무 궁금하지만...유민주는 외식이 잡혔네! 그래서 가봐야하지! 다녀오겠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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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6:49:22잘 갔다와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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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라이나주 (5317071E+5) 2018. 6. 15. 오후 6:53:27설정이 이제야 들어가지긴 했는데 2학구 보안이 철저 한데 저렇게 만나도 되는거 겠지..?
뭐 괜찮겠지!!! -
785 윤호-이나 (7579311E+5) 2018. 6. 15. 오후 7:04:33낯선 누군가의 목소리가 소녀의 귓가에 맴돌았다. 그녀는 재빨리 고개를 돌려 소리가 들려온쪽을 바라보았고, 어디선가 본 것 같으면서도 낯선 그 모습에 지레 겁을 먹은듯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주변에 널부러져있는 기계를 끌어모으며 잔뜩 경계한 채 자신에게 말을 건 이나를 바라보았다.
"누, 누구세요...?"
풀죽어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모습에서부터 희미하게나마 그녀가 알고있는 이의 얼굴이 엿보였다.
아마도 남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어딘가 닮은 구석을 한 소녀는 도통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처음 보는데요...? 누군지 몰라요."
힘겹게, 그녀의 눈치를 보듯 천천히 말을 내뱉은 소녀는 그만 자신의 품안에 끌어안고있던 기계들을 놓쳐 죄다 떨어트려버렸고 어쩔 줄 몰라하듯이 가만히 서서 안절부절 못하는 표정으로 그것들을 하나씩 집어들 뿐이었다.
그리고, 그것들 중에는 평소 윤호가 자주 들고다니던 카메라도 끼어있었다.
//아아니 부장님도 까먹어버리겠구만?(???
암튼... 늦어서 미안함미다... -
786 라이나 - 윤호 (5317071E+5) 2018. 6. 15. 오후 7:09:08놀란듯이 품안에 든 물건들이 떨어진다.
갯수가 많지는 않네. 손을 휘릭 하고 돌렸다.
물건들이 바닥에 닿기전에 모두 띄워 손으로 잡기 좋은 위치로 띄운다.
"그런가. 미안하네. 왠지 아는 사람일거 같았는데."
어째서 아는 사람이라 생각한걸까? 잊어버린게 많아서? 뭔가 낯익은 느낌이 들어서?
카메라도 왠지 본적 있는 느낌이다.
"아는 사람 카메라랑 같은 기종이네."
염력으로 이리저리 회전 시켜 잠깐 둘러보곤 소녀 손위로 띄워준다.
"비싼 장비인걸로 아는데 떨어트리면 안되겠지." -
787 라이나 - 윤호 (5317071E+5) 2018. 6. 15. 오후 7:10:24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부장님은 안 잊을거야...!!!
아마..? -
788 윤호-이나 (7579311E+5) 2018. 6. 15. 오후 7:17:08당황했다.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런 호의를 받게될거라곤 생각지도 못한걸까? 자신의 손아귀로 들어오는 카메라를 얼떨결에 받아들며 소녀는 동그랗게 뜬 눈을 깜빡였다.
-아는 사람 카메라랑 같은 기종이네.
아는 사람, 그 말에 소녀는 자신이 들고있는 카메라를 내려다보았다.
오빠의 카메라. 혹시 그녀는 오빠와 알고있는 사이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다.
"..혹시, 저희 오빠랑 아는사이..에요?"
하나하나 많지는 않지만 작은 체구가 들기에는 무거운 기계들을 집어들며 소녀는 조심스레 눈을 깜빡이며 입을 열었다. -
789 라이나 - 윤호 (5317071E+5) 2018. 6. 15. 오후 7:26:41"오빠라니. 그렇게 말해도 누군지 알길이 없는데."
어째서 오빠 얘기가 나온건지 모르겠다. 어떤 연관에서 자신의 오빠라 예상한걸지?
아는 사람일거 같았다.
아는 사람의 카메라와 같다.
비싼 장비 같이 보인다.
음...
"그 카메라. 아는 사람것과 같아."
조용히 예상해 본다. 느낌이 뭔가 있기도 하고.
연구소에서 일이 있던걸 기억하면... 뭔가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다.
어떤 내가 모르는게 있는듯한.
/윤호의 진짜 정체를 모르기도 하지... 이나. -
790 윤호-이나 (7579311E+5) 2018. 6. 15. 오후 7:39:42"......"
그녀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저 고개만 갸웃거리며 자신이 알지못하는 무언가가 있냐고 생각할 뿐이었다.
자신의 오빠라고 함은 윤호뿐인데. 아는 사람의 카메라와 비슷하다는 소리라고 함은.
그렇게 생각하다 그녀는 무언갈 깨달았는듯 손뼉을 치며 입을 열었다.
그래, 이름을 말하지 않았구나. 그렇기에 그녀는 말했다.
"저희 오빠요! 백윤호! 이거 오빠 카메라거든요..."
넘쳐흐르는 양 손에도 떨어트리지 않으려고 작은 두 손으로 카메라를 꼭 쥐었다.
"아, 혹시.. 오빠가 아닐수도 있겠네요... 아는 사람이..."
그리곤 뒤늦게 깨달았다는듯 입을 꾹 다물고 작게 중얼거렸다.
언제 오는걸까, 오빠.
//인공생명체라는걸 아는 사람은 유민이 밖에 없으니 그 점은 걱정안해도 될듯 싶은데 말이지..
애초에 그 떡밥은 이미 쉰 떡밥이 되부렷서(? -
791 라이나 - 윤호 (304296E+52) 2018. 6. 15. 오후 7:53:37그런가. 자기 입으로 말한다면 역시 인듯하다.
“맞아. 내가 아는 사람도 백윤호야. 여동생이라.”
아냐. 뭔가. 있었어. 생각
뭔가... 기억날거 같다. 연구소. 연구소에서...
그때 왜 기억이 흐릿하지.
말하지 않은 이름 그리고 그때...
“. 그래. 선하. 선하였어.”
입을 열어 말했다.
-
792 라이나 - 윤호 (304296E+52) 2018. 6. 15. 오후 7:55:33확실한 느낌은 아니다.
그때 연구소에서 분명 선하라는 윤호의 여동생을 봤다. 만났고.
아니 뭔가 이상해서 확신할수 없었다.
여러명과 섞여 있어 저쪽도 날 기억 못한건가?
아니면 다른 사람?
확신이 어려워 일단 이름을 꺼내 봤다.
/아앗 중도 작성... -
793 윤호-이나 (7579311E+5) 2018. 6. 15. 오후 8:02:42긍정의 대답이 들려오자 소녀는 기쁜듯 고개를 끄덕였다.
"네, 맞아요!"
역시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한 편, 여전히 윤호가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않자 그런 기쁨도 잠시 금세 우울한 표정을 짓더니 어깨를 축 늘어트리고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녀가 그런 모습을 보인것도 잠시, 주변의 공간이 희미하게 일그러지기 시작하더니 생겨난 포탈을 타고 윤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미안, 돌아왔다."
잔뜩 일그러진 표정은 필시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고있었으며 홀로 있을 줄 알았던 동생의 옆에 어디선가 익숙한 얼굴-같은 저지먼트 부원이었다.-이 보이자 조금은 놀란듯 눈썹을 치켜세운채 이나를 바라보았다.
"너, 네가 여긴 어쩐일로..?"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은채 고개를 치켜세우며 그녀를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성실하고 올바른 모범생이라기보단 어딘가 엇나가있는 불량학생과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
단순히 삐딱하게만 보였다면 평소와도 별반 다를 거 없는 모습이었지만 오늘따라 얼굴에 드리운 음영이 많은것을 말해주고있는 것 같았다.
제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감정이 있다시피 지금의 상황도 마찬가지겠지. -
794 라이나 - 윤호 (304296E+52) 2018. 6. 15. 오후 8:14:29“너가 선하가 맞는건가. 너도 날 잊은건가 본데.”
안그래도 언젠가 알려는게 있었다.
그냥 넘어가기엔 그 일은 너무 큰 일이었으니까.
“그때 연구소에서-“
그때 윤호가 나타났다.
그런거 였나. 기다리는 사람이 있던 거였군 선하는.
“안녕 윤호. 이렇게 둘이 만나는 느낌은 진짜 오랜만인거 같은데. 내가 여기 온건 우연이야.”
“나도 묻고 싶은게 있었는데 지금껏 타이밍이 없어서 못 물어봤어. 물어보기도 조금 안 좋은 시기이기도 했고. 물어봐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도와준 사람으로서는 무슨일인지는 알고 싶거든. 연구소에서 무슨 일이 있던건지. 왜 그런 일이 있던건지.” -
795 유리아 - 훈련(195/78) (6043016E+5) 2018. 6. 15. 오후 8:28:47>>0
"저는 못 하겠어요. 안 하고 싶어요. ..대체 그 행동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게다가 이미 저는..."
그녀는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느끼며 말을 끊었다. 차분하고 단호하게 얘기하겠다고 다짐했건만.
- 아니야, R. 너는 달라. 너는 그 사람과 달라. 우리는 악을 응징하는 거야.
휴대전화 너머로 B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R, 너는 억울하지 않아? 너는 그렇게 힘들어 하는데, 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잖아. ..내가 해준 얘기를 잊은 건 아니지?
"......"
B의 말에 그녀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저는 다르다고요? 억울하지 않느냐고요? 대체 뭐가? 그 사람이 악이라고요? 그럼 저는, 우린 뭔가요?
그녀는 목끝까지 올라온 물음들을, 들이쉰 숨과 함께 삼켜버렸다.
"..아니에요. 나중에.. 다시 얘기해도 될까요..?"
- ..연구소로 올래?
"..네. 그럴게요."
전화가 끊어지자, 그녀는 입술을 꾹 깨물었다.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어떤 게 진실인지. 그녀는, 저는 어떻게 하고 싶은 것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의자에 앉았다. 어둠과 정적이 그녀를 찾아왔다. 그녀가 만들어낸 인공적인 것일까. 그녀는 자신을 감싼 어둠에서 붉은 빛을 느꼈지만, 기분탓일 것이라 생각했다. 무엇이 되었든 환각일 테니까. -
796 라이나 - 윤호 (304296E+52) 2018. 6. 15. 오후 8:31:16리아주 어서와!
-
797 윤호-이나 (7579311E+5) 2018. 6. 15. 오후 8:32:00그녀의 물음에 그는 말 없이 바라만 볼 뿐이었다. 마치 어떤 대답을 해야하나 고민하는 사람과도 같은 모습에,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맴도는 미묘한 분위기에 선하는 불안했던 모양인지 손가락으로 살며시 윤호의 옷자락을 끄집어당겼으며 동생의 행동에 그는 이나를 바라보던 시선을 거두고 조용히 숨을 들이내쉬더니 손가락을 튕겨 다시 한 번 포탈을 열었다.
"...먼저 들어가있어. 곧바로 따라갈테니까. 연구원들 말 잘듣고, 알았지?"
선하는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이더니 이나를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이며 감사의 인사를 표한뒤 포탈 너머로 사라져버렸다.
소녀가 자리를 떠나고 난지 몇 분이 흘렀을까? 침묵만이 주변을 채워나가다 그 침묵을 깨트린건 윤호의 깊은 한숨이었다.
터벅터벅 주변을 산책하듯 조금씩 발걸음을 움직이며 뒤통수를 긁적이던 그는 고개를 돌려 이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간단하게 말해줄게. 어느 미친 과학자가 미친짓을 벌이다가 결국 정의의 철퇴를 맞은거야."
......
"그 이상은 말해봤자 이해도 못할테고, 말 할 생각도 없고... 어차피 상관없잖아."
툴툴거리는 말투.
더 이상 물어봐도 얘기하지 않겠다, 라는 모습이 엿보였다. 고집불통이구나. -
798 윤호-이나 (7579311E+5) 2018. 6. 15. 오후 8:32:36ㅇㅏ아니 첫번째 대사에 강조주는거 잊었..(주금
리아주 엇서오시게
아아니 저게 무슨일인고... -
799 리아주 (6043016E+5) 2018. 6. 15. 오후 8:35:51모두 안녕핫세요 저는 퇴근하지 못 한 랴주입미다(?
앗아니 아무 일도...일어나지 않았어요 아마(?? -
800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8:37:33갱신해요.. 응 좀 낫네요.. :3c
-
801 윤호-이나 (7579311E+5) 2018. 6. 15. 오후 8:39:29다빈주 엇서오시개
조금 낫다니 다행이구만요
>>799 앗아아 퇴근을 못했다니 -
802 라이나 - 윤호 (304296E+52) 2018. 6. 15. 오후 8:44:45대답하기 싫다 이건가.
“말하기 싫으면 어쩔수 없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뭔가 많이 남아있지만 말은 하고 싶지 않은것이다.
나는 어쩌면 좋은가. 생각해봤다.
그리고 생각을 마쳤다.
“그때 내가 널 도운 이유가 뭐라 생각하는지 듣고 싶은데.”
태극뱃지를 만지작 거리며 윤호에게 물었다.
“내가 널 도운건 너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이제 와서 나보고 상관 없다는건 이젠 괜찮다는거겠지.”
뒤로 돌았다. 뭐였건 이젠 괜찮은걸까. 그때 일을 생각하면. 그걸로 끝나진 않을거 같았는데. 그런 큰곳이 사라진게 조용히 덮힐리는 없다.
“그럼. 나도 여기 일은 끝났으니 가볼게. 정말 여기 온건 우연이었어.” -
803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8:53:37아이구 리아주..;ㅁ;(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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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윤호-이나 (6403179E+5) 2018. 6. 15. 오후 8:55:04그는, 윤호는, 아니 나는... 나는...
태극뱃지를 만지작 거리는 손을 따라 그것을 바라보았다. 대체 무엇을 위해서?
그리고 그녀가 말했다.
- 내가 널 도운건 네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도움, 인가. 나는 생각했다. 무슨 도움이 필요했던걸까, 라고 부정해봐도 그때의 나는 분명히 불안정했었다.
아니, 그때 뿐이었나? 지금도 나는 불안정했다. 지금도 눈 앞에서 무언가가 계속 아른거리고, 머리가 아파왔다.
그녀가 뒤로 돌았다. 이젠 도움이 필요없어 괜찮다는 거겠지, 라고 말하며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눈을 가늘게뜬 채 저 멀리 사라져가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무언가 할 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무엇이었을까?
그저 멀어져가는 그녀가 완전히 사라져버릴 때 까지 그 자리에서 우뚝 선 채 멍하니 바라보고있던 나는 더 이상 그 누구도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게 되어버리자 등을 돌리고선 손가락을 튕겼다.
튕기려했다. 하지만 무언가가 깨져나가는 소리와 함께 손가락에 금이가버리자 그것을 잠시 바라보더니 깊게 한숨을 내쉬곤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내가... 괜찮은걸까. 뭐, 괜찮겠지."
나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동생이 기다리고있을 연구소를 향해 걸음을 서둘렀다.
//으어엉어어 수고했시오 이나주...(털썩 -
805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후 8:55:47내일 7시가 이벤뚜의 시작이구나! 응어어어..!
-
806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8:57:29수고했어 윤호주!
윤호랑 너무 관계가 없어서 할말이 없었어... -
807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8:59:04일단 일상은 했군..!
이나가 윤호가 도와 달라고 하면 이번 일상으로 약간 앙탈좀 부리겠구!
저 일좀보러 갔다 올게요! -
808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9:00:46두 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나주 다녀와요!
-
809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후 9:01:46대신혼
파망을
드리겠
습니다
(???
이나주 다녀와! -
810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9:02:38일상을 끝낸 모양이로군...! 고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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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후 9:06:40엇서오시게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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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9:08:04유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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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9:09:27두 분 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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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백운주 (3066305E+5) 2018. 6. 15. 오후 9:39:10내가 누군지 아나!!! 나도 사실 모른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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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명자주 (8334978E+5) 2018. 6. 15. 오후 9:39:44모 모루게써요!!
-
816 ink (0710196E+6) 2018. 6. 15. 오후 9:40:41잉크가 떨어졌다.
*
잉크는 언젠가 닳고 메마른다. 사람의 감정 또한 마찬가지다. 사람은 큰 문제에 직면하고 고민의 끝에 서고나면 무언가를 잃는 대신 무언가를 얻는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나는 나의 삶에서 중요한 것을 잃었고, 중요한 것을 얻었다. 새 잉크로 갈아주는 것 처럼 낡은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얻는 행위와도 같았다. 그렇지만, 내가 잉크를 갈아 끼우는 장소는 평지가 아니라 투명한 물 안이다. 잉크를 갈던 도중 그것이 한 방울 떨어져 투명한 물에 번진다. 자, 생각해보자.
물은 이제 깨끗한가? 아니다.
이 경우엔 물을 버리지 않는 이상 다시 깨끗해질 일은 없다.
그리고, 이 물이 바로 나다.
나는 낡은 감정을 갈아치우다 사랑하는 법을 잃었다. 죽었다 환생하지 않는 이상 배울 수 없는 것이다.
*
나는 죽음을 불러오는 자다. 이게 무슨 오글거리는 소리인가 해도 맞는 말이니 차마 다른 것으로 부를 수 없다. 나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죽였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첨공에 온 직후까지. 못 믿겠다고? 나열해보자.
어머니는 나를 낳은 직후 힘이 다해 돌아가셨다. 이게 내 첫 살인이었다.
이후, 나는 일가족을 몰살했다. 내 이름을 지어주신, 소설가였던 할아버지, 자상했던 할머니, 바쁜 아버지를 대신해 나를 돌봐주시던 이모, 늘 나를 괴롭히던 이모의 아들, 삼촌까지. 이들은 달려드는 관광버스에 그대로 치여 즉사했다. 내 눈 앞에서. 이게 내 두 번째 살인이다. 아. 맞다.
나는 그래서 버스를 못 탄다. 그리고 강제적으로 채식주의자가 되었지. 나는 사람이 그렇게 쉽게 조각나는줄은 몰랐는데.
음, 잡설이 길었다. 말 하지 않아도 알고 있는 세 번째 살인은 우리 아버지다. 아버지는 나를 인첨공에 데려다주신 직후 목을 매 자살했다.
친척들은 아버지를 버렸다. 내가 부정을 탄 아이라서 그런가보다. 그러니까, 난 지금 혼자다. 아니, 혼자는 아니다. 어릴 적 부터 보였던 그것들을 친구이자 가족이라 친다면 혼자는 아니겠다.
R로 시작하는 단어는 많다.
살인마. Ripper
편히 잠드소서. RIP (* Rest in peace)
저주하다. Rabbit(* 동음이의어)
복수. Revenge
왜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냐고?
늘 내 곁에서 이런 얘기를 속삭이며 나를 지켜보는 것이 가족이 맞나 싶어서 물어본 것 뿐이다.
*
각설하자. 잡설이 너무 길면 재미가 없어진다. 간단히 끝내도록 하자.
나는 죽음을 불러오는 자다. 그렇기에 나는 거리를 두곤 한다.
사랑은 꿈도 꾸지 않는다.
적어도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너는 다를 것 같다만, 일단 너는 내가 아니지 않던가.
*
너의 분홍색 눈이 빛났습니다, 비야.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요? -
817 삐약삐약 비야주 (0710196E+6) 2018. 6. 15. 오후 9:41:00얍, 독백과 함께 갱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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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9:42:48백운주와 명자주, 비야주 3명 다 어서 오세요! :) 아..아니..근데.... ;ㅁ; 아아...아아...비야야...비야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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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백운주 (3066305E+5) 2018. 6. 15. 오후 9: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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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후 9:45:36어아니 다들 엇서오시게-(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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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백운주 (3066305E+5) 2018. 6. 15. 오후 9:46:09모두들 반가워요!!! 비야주는 어서오세ㅇ... 비야... 비야야...;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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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백운주 (3066305E+5) 2018. 6. 15. 오후 9:46:31윤호주가 소멸한다... 막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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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9:47:27윤호주...! 대체 어디로 소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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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삐약삐약 비야주 (0710196E+6) 2018. 6. 15. 오후 9:48:29윤호주 어디가요..!!! ㅇ안돼..!!!
비야는 지금 괜찮습니다! 맛있는 거 먹고 잘 자라고 있어욥!
비야: 키는 안 자라잖아. -
825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9:50:18라이나 갱신!
뭐야 저 외계인틱하게 생긴건..! -
826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9:52:47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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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백운주 (3066305E+5) 2018. 6. 15. 오후 9:53:15이나주 어서오세요!!! 모루겟소요는 모루겟소요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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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9:56:56인타넷에 검색하니 진짜 모르겟소요잖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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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고명자-훈련 (8334978E+5) 2018. 6. 15. 오후 10:00:17>>0
"...한번 개화를 하고 나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초능력을 성장시킬 것인지 고민할 시기가 올 것입니다. 출력을 강화시킨다던가, 능력이 미치는 범위를 넓히던가 아니면 거기서 응용한 능력으로 나아갈 것인지."
종합계발부 부원들에게 설명을 하면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천천히 떠올린다. 단순히 레벨의 상승만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동기부여가 충분한가? 명자는 거기서 어떻게 상승시킬 것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단정지었다. 레벨이 올라서 능력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강해진 능력으로 레벨을 정하는 것이다. 지금보다 더 강한 위력을 낼 것인지, 지금보다 더 멀리 떨어진 대상에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아니면 해당 능력의 설명에서 좀 더 심화된 방식으로 전개할 수 있는지는 레벨을 올리기 위한 과정이었다.
설명에 따르면 본인에게만 적용되는 와핑 니게이션을 타인에게도 적용시킬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명자는 이 중에서 두번째 케이스가 아닐까?
아마도 지금까지 외우고 외우고 또 외워오던 연산식 필사가 이번에야말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830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00:47>>828 네! 그거 정말로 이름이 모르겠소요입니다...(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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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명자주 (8334978E+5) 2018. 6. 15. 오후 10:00:52이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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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라이나 커리큘럼 (304296E+52) 2018. 6. 15. 오후 10:08:32>>0 36번째
“12035... 12036...”
200킬로 짜리 무게추를 들었다 놓았다 반복한다. 어제의 반복이지만. 확실히 계산이 점점 익숙해져 가는 느낌이 있다.
이렇게 계속해서 출력과 지구력을 늘리는것...
정말 지겹고 스트레스가 깊어진다. 만오천만... 하자. -
833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13:15아무튼...내일은 윤호 2번째 개인이벤트 날입니다...! 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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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단백운 커리큘럼 (3066305E+5) 2018. 6. 15. 오후 10:14:54>>0 60일째
저희 삼촌이 누누이 말하신 겁니다. 기자는 항상 품속에 유서와 사직서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고. 만일 당장 오늘 죽게 되더라도 가지고 있는 것을 퍼뜨릴 수 있도록 유서에는 자신이 아는 모든 내용을 적어 놓으라고. 솔직히 이해가 안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야 삼촌은 그렇게 유명한 기자도 아니셨고 그저 주간지에서 연예계에 대한 이슈를 다루던 기자였으니까요. 그래도 새겨듣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기자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기자는 없었으니까요.
소설 같은 곳에서도 그러지 않습니까. 조직의 킬러가 찾아와서는 총구를 들이밀면서 너는 너무 많은 것을 알았다. 하고 암전 되는 거 말입니다. 물론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하니까요. 그런 일보다는 인첨공에서 일어날 법한 일로 생각해봐야죠. 기억을 개조한다던가 SF소설처럼 통속의 뇌를 만들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아무것도 아닌 일반인을 초능력자로 만들 정도의 인간들이니까요. 그런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면 되지만 지금은 이겁니다. 유서를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줄은 몰랐습니다. 언젠가 죽더라도 제 유산을 받을 사람이 없으니 대상이 한정되죠. 가족이나 잘하면 친구 정도. 더 넓게 보면 평소에 신세를 지고 있는 저지먼트의 다른 분들도 있겠네요.
“죽는 걸 상정하고 쓰는 것도 힘드네요…”
벌써 쓰고 지우기를 수 백 번. 찢어진 원고지와 더럽혀진 지우개. 애초에 연필을 잘 쓰지 않으니까 더 피곤하네요. 능력을 쓰는 건 지는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다는 겁니다. 적어도 초안 정도는 오늘 안에 쓸 수 있어야죠. 아무리 썩어도 기자는 기자. 오늘 할 일을 미루면 내일은 일이 네 배가 되는 건 상식이니까요. -
835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10:16:08와아아아!
이번엔 발전한 이나 파워를 보여주겠어! -
836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16:42오오오!! 오오오오! 발전한 이나 파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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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백운주 (3066305E+5) 2018. 6. 15. 오후 10:18:47내일이 윤호의 2번째 개인이벤트...!! 참가하고싶지만 내일도 야근인걸... 그렇다면 응원담당을 맡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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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10:20:06>>834
아마 백운이는 주변을 다 쑤시고 다니니 유서를 쓰는게 맞을지도..!
특보! 능력을 수련하던 키네시스 레벨4의 라학생이 기숙사 내에서 사감선생님에게...
매일 인사 드린것으로 밝혀져. 누리꾼들은 레벨이 높아도 인성은 좋구나, 착한척이 심하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839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22:49...아아..아아아...백운주....;ㅁ; 그리고....저런 기사는..음...백운이는 저런 기사는 재미가 없다면서 안 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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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강 지혜 (3161192E+5) 2018. 6. 15. 오후 10:25:15(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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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10:25:19아 하긴 그런가..?
그래도 어쨌든 백운이의 기자에 대한 진지함이 드러나는 독백이네요.
뭔가 장난식인게 많지만 그래도 정말 진지하게 기자가 되고 싶다 하는 느낌이 들어요! -
842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25:40어서 오세요! 지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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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10:25:53>>840
아앗...
메—딕!!!(유민소환) -
844 백운주 (3066305E+5) 2018. 6. 15. 오후 10:26:00>>838-839 후후... 그정도라면 훌륭한 기사거리!!! 거기에 기레기필터를 더하면 단백운식 기자가 됩니다! 사감선생님의 편애의혹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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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백운주 (3066305E+5) 2018. 6. 15. 오후 10:27:01지혜주 어서오세요!!!
>>841 하하!!! 그렇게 생각했다니 속았구나!!! 백운이는 자기가 이미 기자인줄알지!!! 실제로 그렇지만!!!(아님) -
846 명자주 (8334978E+5) 2018. 6. 15. 오후 10:27:26지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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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33:41유민:후후. 치료가 필요한 이가 있어?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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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10:38:42>>844-845
이나 : 거기서.
백운 : 아핫 아하하하핫!!! 다음 기사 내용..! 레벨4가... 능력 남용으로 다른 학생을 위협해..!(핸드폰 타자 파바바바박)
같은 일이 있을것만 같아 ㅋㅋㅋㅋ -
849 백운주 (3066305E+5) 2018. 6. 15. 오후 10:44:26>>848 목표는 천만 증쇄!! 그것을 위해서라면 바겁한짓도 마다하지 않는것이 기자도! 그렇기에 충분히 있을 법 합니다!!
>>847 역시 힐러...!! -
850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0:50: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러라고 해도...그냥 외상만 치료가 가능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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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명자주 (8334978E+5) 2018. 6. 15. 오후 10:58:14그렇다면 마음의 상처는 누구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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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11:00:31>>851
마음의 상처는 자신이 마음을 줄수 있는 사람이 매꾸어 주는것! -
853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02:30마음의 상처는..음...스스로 회복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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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11:04:44유민주 말대로 결국은 자신이 회복한다가 맞긴 하지만..!
주변의 좋은 사람이 있다면 더 빨리 낫겠지! -
855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06:13음..음...그건 인정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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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11:08:14그러니 모두모두 이나와 좋은 관계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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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09:25이미 이나는 훌륭한 유민이의 후배입니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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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후 11:44:4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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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48:24아니요. 제가 있습니다.(끄덕) 어서 와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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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11: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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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11:48:52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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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49:10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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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후 11:49:46>>860 ㅇㅏ아니 저거슨 도덕책
다빈주 엇서와요 -
864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11:51:51모두 반가워요.. :3 음믐므.. 울렁이긴 라지만 일단은 괜찮아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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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52:09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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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11:53:31>>862-863
유유히 살묘사건을 일으키고 사라졌기에...
그리고 아무도 없었냥.
다빈주 어서와! -
867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후 11:53:45어아니 다빈주는 워째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임미카(약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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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윤호 (6403179E+5) 2018. 6. 15. 오후 11:54:19>>866
멈뭄미: 역시 고양이들은 사회악이다!(??? -
869 라이나주 (304296E+52) 2018. 6. 15. 오후 11:56:56>>868
그럼 고먐미는? -
870 다빈주 (4797177E+5) 2018. 6. 15. 오후 11:57:49(약 받음)(치료)(햅삐)
그으것이... 아마 몇몇 문제가 툭툭 불거지면서 그런 게 아닐까 하고... :3c 일단 일을 아예 그만 뒀으니까 한 달 정도 쉬면서 좀 체력이라던지 건강상태를 돌려야겠어오... ....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이런 식으로 일을 쉬었던 적이..(흐ㅡ릿) -
871 유민주 (8265787E+5) 2018. 6. 15. 오후 11:58:54...음....푹 쉬면서 체력 빠르게 회복하길 기원합니다...다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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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다빈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2:01:15종합병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실제 별명))((????))
저는 푹 쉬면 나아질거애오!>:3 -
873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03:12........(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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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윤호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03:46>>869
멈뭄미: 예외는 없다월
윤호: 무슨..
아않이 푹 쉬면 분명히 나아야 하는 것!
모쪼록... 건강 조심하세요 다빈주...(토닥토닥 -
875 다빈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2:07:06네네 푹 쉴개오! 푹 쉬면 좋아질거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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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윤호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12:03응어어.. 개인이벤트 기획을 다시 한 번 찬찬히 살펴봐야겠꾸미ㅡ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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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전 12:12:10다빈주 어서 체력을 회복하고 튼튼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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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12:40윤호주...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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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다빈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2:13:37저는 한계가 와서.. 오늘은 가볼게욥:3 내일 이벤트 화이팅입니다 윤호주!:D 그럼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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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윤호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15:39흑흑 모두의 기운을 받고 절망엔딩에 한층 더 가까워졌군뇨(?
다빈주 잘자~! -
881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15:41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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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전 12:16:59절망 엔딩에 왜 가까워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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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18: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엔딩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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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윤호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25:36어떤 루트를 타던간에 아마도 가장 끔찍한 광경을 보게될검미다 ^q^(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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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27:36리아주를 생각해요...! 윤호주...!! ;ㅁ; (다리 붙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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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윤호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28:47아니 윤호를 죽인다는 소리는 안햇스니까 진정하시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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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30:45그야 윤호는 안 죽겠지요! 하지만 그 정도의 충격이 기다린다는거잖아...!(작작해 이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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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윤호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41:25>>887 이래서 눈치빠른 레더는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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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42:11>>888 으아아아아아!! 정신아! 맑아져라...!!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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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윤호 (7457153E+5) 2018. 6. 16. 오전 12: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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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45: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아..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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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전 12:47:03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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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전 1:00:01이제 조용해 졌군요.
음음 유민주는 있겠지! -
894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16:40그렇습니다. 저는 아직 있습니다.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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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전 1:18:18(씨익)
쿠쿠쿡... 역시 내 기대를 버리지 않는군 유민주.
그래서 너하고만 거래한다니까(?)
내일이 윤호 이벤인데 유민주는 어떤 일이 날거라 생각하나요?
전 전혀 예상이 안가..! -
896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18:40음...사실 저도....그런데 윤호가 붕괴하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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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전 1:23:11윤호가 붕괴하면 어쩌지...
음... 이나가 염력으로 조각 맞추고 유민이 치료로 붙이나..? -
898 리아주 (4593242E+5) 2018. 6. 16. 오전 1:25:34으읕 그렇다면 랴쟝은 울어버릴 것,,,(?) 랴주 갱신합미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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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29:28>>897 엄...엄.....그렇게 해야할까요...?
>>898 어서 오세요!! 리아주! :) -
900 리아주 (4593242E+5) 2018. 6. 16. 오전 1:31:03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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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35:23그런고로 이번 이벤트에서는 리아의 활약이 매우 중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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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리아주 (4593242E+5) 2018. 6. 16. 오전 1:39:59그..그런.... 랴쟝은 너무 무능 그 자체인데욧,,,(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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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사랑교주 (4460773E+5) 2018. 6. 16. 오전 1:41:14맞아요. 사랑은 모든것을 이겨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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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41:18사랑의 힘은 뭐든지 가능합니다! 옛날 어르신들도 말하잖아요! 사랑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하ㄷ....(뚜까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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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리아주 (4593242E+5) 2018. 6. 16. 오전 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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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48:46그렇습니다...! 아주 유명한 피치 어르신의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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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사랑교주 (4460773E+5) 2018. 6. 16. 오전 1: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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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1:55:25(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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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리아주 (4593242E+5) 2018. 6. 16. 오전 1:58:58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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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2:01: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다른 이들도 열심히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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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전 2:03:43그럼요~ 솔로 파워를 보여줘야...(으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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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2:05:38솔로파워라니...! 그렇다면 내일 윤호와 리아와 이나 3명이서 저 위의 짤을 실현시키는건가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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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전 2:12:31아니 이나가 빌런이 되는건가..!
수학하는 놈들...! 저리꺼져라! 꺼져!
이 이제 시간이 늦었으니... 가볼게요. -
914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2:13:26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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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리아주 (4593242E+5) 2018. 6. 16. 오전 2:19:32이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랴주도 자러 가겠숩니다 모두 굿나잇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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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유민주 (8528499E+5) 2018. 6. 16. 오전 2:21:57리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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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전 10:39:53얏!!호!! 오늘 쉰다!(좋아죽음(?
모처럼 찾아온 토요일 휴일... 넘무 조아용... 하지만 대청소를 해야하지...(흐릿(죽음(???
않이 그나저나 벌써 900대 넘어섰네요... 새 스레도 슬슬 준비해야지..:3 -
918 강유민-훈련 (88) (8168274E+6) 2018. 6. 16. 오전 10:58:11>>0
알파는 이것. 베타는 이것. 감마는 이것. 델타는 이것.
저번에 이런 저런 식으로 식을 합치다가 엄청난 식을 발견한 이후, 그는 이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식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레벨4의 경쟁은 보통 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확신했다.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레벨5에 들어설 때의 혜택이란 보통 큰 것이 아니었으니까.
그다지 혜택에는 관심이 없는 유민이였지만, 저번 일을 겪고서 그는 강한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심치 않았다. 결국 바꾸기 위해서는 강한 힘으로 내부부터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될 테니까. 사람을 아주 쉽게 죽여버리는 녀석들이 아니던가.
또 다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란 법은 없었다. 자신이 추구하는 그 낭만을 위해 그는 더욱 강해지기 위해서 식을 연구하는데 몰두했다. 더욱 강한 식을... 더욱 강한 힘을 얻어내기 위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919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전 11:00:38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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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전 11:06:37오늘은 쉰다고 하는 캡틴...! 정말로 축하하고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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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전 11:09:16예에XD 쉬는 날 좋아요!!
좀 있다 대청소가 있지만요... :3
자동으로 청소가 되는 집은 언제쯤 나올랑가...(글러먹음 -
922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전 11:11:31그런 집은 이제 로봇이 상용화가 되면...(먼 미래의 이야기) 대청소 힘내세요...!!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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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전 11:13:10흑흑...냉... 좀 있다가 힘낼게요(??
지금은 조금만 더 뒹굴다가...(글러먹음22 -
924 다빈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1:15:07계피 시뤄.....(주르륵) 갱신합니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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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전 11:16:05지금은 좀 뒹굴거려도 되는 겁니다...! 캡틴...! 그리고 어서 와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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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전 11:18:32다빈주 어서와요 :)
계피... 계피. 스프레이...모기...(???
슬슬 만들어야하는데 넘 귀찮내오... -
927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전 11:23:21요즘 TV를 보니까 모기를 빨아들여서 안에서 죽게 만드는 기기도 있는 것 같은데 참고해보심이... 29800원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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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전 11:30:34오오... 그거 저어도 본 것 같아오
사보고 싶긴 한데... :3 음... 일단 돈이 들어오면...(텅-장(? -
929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전 11:36:54텅장...(흐릿(토닥토닥) 저도 그거 사면 편리할 것 같긴 한데...뭔가 나중에 청소할때 무지 힘들지 않을까...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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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다빈주 (0104047E+5) 2018. 6. 16. 오전 11:41:25오오... 티비를 안 보다보니 그런 기기가 있는 줄도 몰랐어오:3
아아아무튼 모두 반가워용:3 -
931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전 11:45:14저도 우연히 TV 홈쇼핑 프로에서 본 것이랍니다...! 채널 돌리다보니 보이더라고요..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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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요셉주 (8595744E+5) 2018. 6. 16. 오전 11:58:46그아아악 토요일이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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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00:06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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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요셉주 (8595744E+5) 2018. 6. 16. 오후 12:31:26빠르게 점심을 먹고 돌아온 요-셉주 입니드아! 유민주 안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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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32:18다시 한번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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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다빈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2:32:45그리고 점심 먹고 온 다빈주가 재갱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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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35:05다빈주도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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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요셉주 (8595744E+5) 2018. 6. 16. 오후 12:40:03다빈주도 안녕하세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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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다빈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2:45:45모두 반가워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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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요셉주 (8595744E+5) 2018. 6. 16. 오후 12:46:47구리고 산책을 다녀오겠숩니다! 날씨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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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47:33다녀오세요!! 요셉주!! :)
....아니야..! 난 인사머신이 아니야!! (상엎) -
942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후 12:47:49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세욤 :3
대청소 하기 싫다.. -
943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후 12:48:46요셉주 다녀와요 :)
ㅋㅋㅋㅋㅋㅋㅋ인사머신 유민주...(메모(? -
944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52:46어서 오세요! 캡틴! :) ......흑흑흑...(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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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다빈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2:59:01다녀오세요 요셉주!!!
유민주는 인사머신..이다...(메모(??????? -
946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2:59:51으아아아아아아...!! (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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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후 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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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05: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예요..그겈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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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다빈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07:5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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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다빈주 (0104047E+5) 2018. 6. 16. 오후 1:12:32저는 운동 다녀올개오!! 시간이 시간이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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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후 1:12:41ㅋㅋㅋㅋㅋㅋ아..아므튼 그런거시애오(??
슬슬 다음 스레 준비를 해야겠군요 :3 -
952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후 1:12:56다녀와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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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14:06잘 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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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윤호 (7457153E+5) 2018. 6. 16. 오후 1:33:01이야아 그럼 이 쯤에서 이 몸이 등장하는건가-(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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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후 1:35:08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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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35:19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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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윤호 (7457153E+5) 2018. 6. 16. 오후 1:52:38기ㅐ인이벤뚜의 캐오스함을 움짤로 표현해보려했는데 이건 뭐..
그냥 단순한 눈뽕용이잖아(흐릿 -
958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1:58:27음...음...기대하고 있습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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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윤호 (7457153E+5) 2018. 6. 16. 오후 2:00:44훗, 기대를 하니까 실망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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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2:07:18하지만 윤호주가 실망을 시킬리가 없으니까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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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2:15:36유민주는 조금 밖에 나갔다 올게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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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연선주 (7340201E+6) 2018. 6. 16. 오후 2:17:38갱신~ 오늘 이벤트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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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후 2:18:44유민주 다녀와요 :)
연선주 어서와요! 오늘은 윤호주 개인이벤트 2편이 있는 날이랍니다 :3 -
964 연선주 (7340201E+6) 2018. 6. 16. 오후 2:21:16반가워요~ 개인이벤트 2편이면 1편도 있었다는 이야기군요! 어떤 이벤트일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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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후 2:27:15위키에 가시면 윤호 항목에 개인이벤트 이전 편 정리가 되어있...을거에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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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연선주 (7340201E+6) 2018. 6. 16. 오후 2:31:1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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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윤호 (7457153E+5) 2018. 6. 16. 오후 2:47:52앗아아 부끄러운 과거를 들키게 되버렷!(???
갱신임메다
으으음 6시 30분부터 출첵을 시작해야겠구만요 -
968 Капитан◆YdCzFQd4qI (122317E+58) 2018. 6. 16. 오후 3:54:43갸악 늦었지만 윤호주 어서와요 :3
6시 30분부터군요 :3 알-겟슴니다 -
969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4:55:54유민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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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요셉주 (8595744E+5) 2018. 6. 16. 오후 5:33:30요셉주가 갱신합니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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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5:35:17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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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요셉주 (8595744E+5) 2018. 6. 16. 오후 5:46:35유민주 안녕하세요!
뜬금없지만 크로스오버도 재미있겠네요 -
973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5:48:51크로스오버라... 음..음... 한다면 재밌지 않을까요? 일단 해봐야 아는 것이겠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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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요셉주 (8595744E+5) 2018. 6. 16. 오후 5:54:46언젠가 인첨공이 평화로운 날이 온다면 한번 건의해 봐야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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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5:57:53과연 인첨공에 평화로운 날이 올 것인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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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이름 없음◆nlkdjYi42c (7457153E+5) 2018. 6. 16. 오후 6:05:27평화? 그런건 우리에겐 있을수가 엄서
윤호주 갱신임메다 -
977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06:43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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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이름 없음◆nlkdjYi42c (7457153E+5) 2018. 6. 16. 오후 6:12:11>>0
머릿속이 맑아졌다.
그간 나를 괴롭히던 온갖 근심걱정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꺼번에 사라져버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싶었지만 이제 더 이상 괴롭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이 웃음은, 어떤 웃음일까?
살며시 손을 뻗고선 새하얀 손등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머릿속은 맑아졌지만, 능력을 사용할때 떠오르는 알 수 없는 문양은 그대로였으니. -
979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14:53오오...오오오...자...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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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이름 없음◆nlkdjYi42c (7457153E+5) 2018. 6. 16. 오후 6:16:02사실 모든것은 윤호의 꿈이었고 다음날 아침 아무런 일도 없이 등교를 하게된다
라는 엔딩을 내버리기전에 기대하는것을 그만두는것이다(???? -
981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17:00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기대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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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주시자◆YdCzFQd4qI (2122156E+5) 2018. 6. 16. 오후 6: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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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후 6:31:46갱신!
이벤! -
984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32:12어서 오세요! 이나주!! :) 아...아니...그리고 주시자가 또 나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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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이름 없음◆nlkdjYi42c (7457153E+5) 2018. 6. 16. 오후 6:33:52어아아아니 고통받는다아아아(주금(???
이나주 엇서오세오~
지금부터 7시까지 출첵을 받겠읍니다 -
986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34:33유민주가 체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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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후 6:36:27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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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리아주 (4593242E+5) 2018. 6. 16. 오후 6:38:49랴-주도 체크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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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38:59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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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이름 없음◆nlkdjYi42c (7457153E+5) 2018. 6. 16. 오후 6:39:46리아주 엇서오세오-
세 분 체크했읍니다 -
991 폭탄魔◆nlkdjYi42c (7457153E+5) 2018. 6. 16. 오후 6:40:28그나저나 이거 하기전에 먼저 터뜨리고 시작하는거시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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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41:06폭탄마라니..! 모두 위험해..! 어서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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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폭탄魔◆nlkdjYi42c (7457153E+5) 2018. 6. 16. 오후 6:41:37후후후하하하 1000은 나의것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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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후 6:42:40리아주 어서와!
아닛 폭탄마라니..! -
995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후 6:43:10(눈치눈치)(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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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리아주 (4593242E+5) 2018. 6. 16. 오후 6:44:17모두 안녕핫세요 :D
앗아앗 폭탄마라니,,(흐-릿 -
997 유민주 (8168274E+6) 2018. 6. 16. 오후 6:44:381000을 넘겨줘서는 안돼! 모두 힘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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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폭탄魔◆nlkdjYi42c (7457153E+5) 2018. 6. 16. 오후 6:44:47핫하 느리구나 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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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폭탄魔◆nlkdjYi42c (7457153E+5) 2018. 6. 16. 오후 6:44:53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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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폭탄魔◆nlkdjYi42c (7457153E+5) 2018. 6. 16. 오후 6:44:591000은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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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라이나주 (4460773E+5) 2018. 6. 16. 오후 6:45:09폭탄마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