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430920>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38. 누가 울새를 죽였나? (1001)
그건 나야, ███가 말했네◆YdCzFQd4qI
2018. 5. 27. 오후 11:21:50 - 2018. 6. 3. 오전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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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건 나야, ███가 말했네◆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1:21:50※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11:59:42완벽하군(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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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셉주 (4332459E+5) 2018. 5. 28. 오전 12:01:41열심히 답레를 쓰고 계실 리아주를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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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전 12:02:49엣.
리, 리아주... 미안해애애애애애애!!!!!(오열(땅쾅쾅 -
4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2:04: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그리고..누가 울새를 죽였냐니...? 엗... 김전일이 떠올랐어...(??) 그 와중에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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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리아주 (7346203E+5) 2018. 5. 28. 오전 12:06:18...........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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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전 1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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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라이나주 (9243846E+5) 2018. 5. 28. 오전 12:08:25리아주 아직 안 늦었어! 뒤로 가기 하면 남아 잇을숭ㅆ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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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리아주 (7346203E+5) 2018. 5. 28. 오전 12:09:25>>6 어흐흑...(눈물)
이나주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미리 새로고침을 해봤어야 했는데, 전혀 생각을 못했네요ㅋㅋ큐ㅠ -
9 리아주 (7346203E+5) 2018. 5. 28. 오전 12:09:52>>7
해봤는데 안 되더라구요ㅠㅠ -
10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2:10:50리아주우우우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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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전 12:11:07미안합니다... 제가 대역죄인임미다...(석고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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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 시간 부장님은◆YdCzFQd4qI (9475742E+5) 2018. 5. 28. 오전 12:11:43"…아니 진짜, 그깟 머리핀이 뭐라고 니가 그렇게 가라앉아 있어야 하는 건데."
"…"
"지원금 갖다가 한 트럭이 뭐야, 이 방 하나는 꽉 채우게 살 수 있는 거잖냐. 주문품도 아니고 그냥 기성품 가지고서 왜 그렇게 난리야."
"…"
"…아니 씨X! 뭐라고 말 좀 해봐!!! 이쯤 되면 주먹하고 같이 뭐라도 날아와야 할 거아니야!"
"…"
"저런, 도발에 실패하셨네요. 정말로 풀이 죽으신 모양이에요. …하선이도 참, 저희가 더 좋은 머리핀을 하나… 아니, 원하시는 대로 드릴 테니까 그만 기운 좀 내세요. 그래요, 지금부터 고르러 갈까요? 저희 블랑카 아이들 중에 그런 쪽을 잘 아는 아이가 있으니까요. 좋은 안목을 가졌으니 분명 하선이도 만족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줄― "
"…데…"
"앗, 혹시 희망하시는 물건이 있나요? 말씀해주세요."
"처음으로 선물 받은 건데…"
"아 좀! 왜 이런데서 소녀감성 폭발하는거야. 평소에는 소녀의 [ㅅ]도 없으면서… 어, 야, 미, 미안해. 울지마. 왜 갑자기 울고 그래… 미안해 내가 잘못했다, 응? 울지마…"
"어, 어어어 어떡하죠, 죄송해요 저희가 잘못했어요. 울지 마세요… 어쩌면 좋아…"
훌쩍훌쩍 우는 부장님을 달래느라 카츄샤와 바벨이 바빠진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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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전 12:14:40윤호: 저것을 사진으로 찍어남긴다면 엄청난 파동이 일어나겠지
윤호주: 아카식 레코드에서 사라지지 않을까
윤호: 그만한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거야! -
14 Капитан◆YdCzFQd4qI (9475742E+5) 2018. 5. 28. 오전 12:15:49바벨: 어디선가 불온한 사상이 감지되었어요
카츄샤: 인첨공에 안 그런 사상이 어딨어
바벨: 하긴 그렇네요 -
15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2:15:55.......(동공지진) 하선아..! 울지 마..!! 더 예쁜 것으로 사줄게...!! (흐릿)
...아..그리고...지혜주가 1주일간 갱신을 하지 않아서 시트 동결이 이뤄졌습니다.(흐릿) -
16 리아 - 이나 (7346203E+5) 2018. 5. 28. 오전 12:15:58능력 훈련의 결과가 뿌듯한지 말을 늘어놓는 이나의 말을 들으며 그녀는 대단하다는 듯 이나를 바라보았다. 모래를 크기별로 분류할 수도 있다니, 일반적인 정밀함의 수준이 아닌걸요? 저는.. 저는... 레벨4나 됐는데. 해낸 것이 무엇이 있죠? 완벽한 어둠을 만드는 것? 아직 아무런 성과도 없는 것 같은데.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런 걸까요. 아니, 꼭 성과라는 것이 필요한 걸까요. 저는 알 수 없어요. 그녀는 입꼬리가 쓰게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서, 곧바로 얼굴에 미소를 걸어 그 쓴 웃음을 지웠다.
"그럼, 이제 종이컵을 쓰레기통에 넣는 것은 가뿐히 하시겠네요?"
지난 번에 그러셨잖아요. 레벨이 오르면 종이컵을 쓰레기통에 넣고 싶으시다고. 그녀는 이전에 나눴던 대화를 떠올리며 가볍게 말을 건네었다. 그러고보니, 그 때. 무언가 꺼림칙한 것이 있었던 것 같은데. 뭐였더라. 그녀는 잠시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려 애쓰다, 당장은 필요 없는 것이라 판단하고 그만 두었다.
"아, 시간 단축 때문에 드시는 건가요? 그래도.."
아니에요. 건강에 해가 없다면.. 그렇게 그녀는 급하게 말을 맺었다. 굳이 그럴 이유가 있느냐 물으려 했지만, 이 이상 묻는 것은 실례일지 모른다. 내게 그럴 자격이 있을까. 친구이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어느정도인지 아직 감이 잡히지 않기에. 그녀는 최대한 조심하기로 했었다. -
17 요셉주 (4332459E+5) 2018. 5. 28. 오전 12:17:30>>12
요셉: 가장 쉬운 방법은 유민이를 데려다주는게 좋을거 같은데?
요셉주: 카츄사가 보자고하는데 유민이가 과연 따라갈까??
요셉: 목만 가져가면 편하잖아.
요셉주: ?? -
18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전 12:19:18>>17, >>14, >>13 을 엮어서 3편짜리 4컷 카오스를 만들어도 좋을것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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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요셉주 (4332459E+5) 2018. 5. 28. 오전 12:26:20>>18 흡! 캡틴의 기가 느껴지지 않는 것을 보아하니 캡틴이 연성을 하러 가셨군요.(아니당
일상이 하고싶다.. 이번 주는 반드시! -
20 Капитан◆YdCzFQd4qI (9475742E+5) 2018. 5. 28. 오전 12:26:45아님니다... 연성을 하기에는.. 저어가 자러가야하는 시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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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2:27:03>>17 유민:....요셉아...? (흐릿)
>>1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요셉주 (4332459E+5) 2018. 5. 28. 오전 12:30:43자, 그럼 여셉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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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Капитан◆YdCzFQd4qI (9475742E+5) 2018. 5. 28. 오전 12:32:13요셉주 잘자요 :)
저어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잘자요! -
24 리아 - 이나 (7346203E+5) 2018. 5. 28. 오전 12:32:34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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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전 12:34:54죠세프주랑 레주 잘자오-
연성... 넘모 귀찮으니 미뤄야겟군(? -
26 라이나 - 리아 (9243846E+5) 2018. 5. 28. 오전 12:36:55리아가 내 말을 듣고선 약간 어색히 미소를 짓는다.
뭔가 걸리는게 있는걸까?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모르겠다.
심리적인부분은 아는게 없으니까.
능력얘기 관련인것같다고 예측만 된다.
“그야 뭐 그정도야 이젠 할수 있지.”
하고 간단히 말했다. 더 능력 얘기는 말자.
이제는 캔을 구겨넣는건 손짓한번 할필요도 없다.
그만큼 간단.
“소일렌트 이게 대체식사 같은거니까. 그래도- 라고 말하는 네 말은 이해되.”
지금껏 음식을 씹어먹으며 살아왔는데 저런게 괜찮나... 싶은거지.
“한달정도 그래오고 있지만 괜찮아. 일주일에 두세번은 그냥 음식 먹기도 하고.” -
27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2:43:19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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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리아 - 이나 (7346203E+5) 2018. 5. 28. 오전 12:55:16그정도야 이제는 할 수 있다는 말에, 그녀는 "축하드려요." 하고 작게 웃었다. 저도 그 때의 능력을 '그정도 쯤은'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사용 방법에 바뀐 것이 없어서, 괜찮아졌다고 측정할 수가 없어서, 비교적 견고한 어둠을 만들 수 있다는 것밖에는, 달라진 것이 없어서. 차이를 전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괜찮겠죠. 내 소신은 지켰다는 거니까.
"이나씨께서 괜찮다고 하시면, 그럼 다행이지만요."
이해한다는 이나의 말에 그녀는 부드럽게 입꼬리를 올리며 대답했다. 괜한 참견이 아니었나 싶어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이나씨는 이나씨 나름대로 잘 하고 계시는 것일텐데. 괜한 참견과 주책이었을지도 몰라요. 부담스러우셨으면 어쩌지. 하지만, 여기서 사과한다면 그게 더 부담스러울지도 몰라요. 자기만족적인 사과가 되면 안 되니까. ..역시 너무 어렵네요. 관계의 적당한 선(線)이라는 건.
"음, 요즘은.. 어떻게 지내세요?"
앗, 이러니까 굉장히 먼 사이처럼 느껴지는데. 그녀는 말을 내뱉고서 잠시 당황한 듯 시선을 굴리다가, 이내 고개를 저었다.
"그, 이상한 건 아니고, 그냥, 안부 차.. 요즘 저희 이렇게 얘기할 기회가 많지 않았잖아요."
하고 변명 아닌 변명을 덧붙인 그녀는 어색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
29 라이나 - 리아 (9243846E+5) 2018. 5. 28. 오전 12:59:31ㅇ리이주 너뮤 졸려서... 내일 이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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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리아주 (7346203E+5) 2018. 5. 28. 오전 1:00:55앗 네! 천천히 이어주셔두 괜찮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
31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02:31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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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전 1:19:17좀 나아진 다빈주가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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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26:55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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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성연 (1481946E+5) 2018. 5. 28. 오전 3:34:16아앗.. 갱신
오늘 저녘에 봐요~ -
35 고명자-훈련 (4806107E+5) 2018. 5. 28. 오전 7:26:58>>0
다른 저지먼트들을 피난시키던 중에 분명 기억했었다. 그 수상한 비행선이 근처에 있을때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을 느낌과 동시에 아주 잠깐이었지만 구조하던 학생의 폭주가 잠깐이지만 약해졌다는 것. 완전한 무효화는 아니었지만 손으로 붙잡는 그 순간에 일시적으로 초능력이 약해진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했었다.
그 사건이 끝나고 곰곰이 생각하다가 한가지 가능성을 떠올렸다. 상시 적용되는 와핑 니게이션을 다른 대상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이게 신체뿐만 아니라 입고 있는 옷에도 적용되는 것은 레벨2로 오르고 나서부터 알았지만 접촉중인 대상한테는 아직이었다.
지난번의 폭주를 잘만 이용한다면 아마...
생각할 거리가 좀더 많아진 그녀였다. -
36 월월(월요일의 월급루팡이란 뜻ㅎ)◆YdCzFQd4qI (9189658E+5) 2018. 5. 28. 오후 12:45:33으으... 아침부터 프린터기와 싸웠더니 손에 잉크가... 지워지지 않아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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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후 1:10:27다빈주 갱.... 인데 캡티이이이인;ㅁ;!!(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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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한비야 (5751778E+6) 2018. 5. 28. 오후 2:19:55>>0
폭주 사건. 그 사건의 피해자였던 비야는 수혈을 받을 정도로 피를 많이 쏟았었지요. 겨우겨우 정신을 차렸지만 병원에 자주 들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피가 역류했음에도 살아있음이 더 용할 지경이라 하더군요. 내상이 있었지만 요정 그대의 도움으로 나아버린지 오래였으니.
다행히, 비야를 제외하곤 다친 사람이 없었다는 건 기적일지도 모릅니다. 그저 너는 네 자신만을 상처입혔죠.
오,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너, 타인이 죽는 건 더 이상 보고싶지 않지? 그것도 네 손으로 죽이는 건 이젠 싫잖아. ..응? 왜 그런 눈으로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것보다 너. 소매가 흘러내려 보인 무령팔찌의 사이로 보이는 자해흔은 왜 또 늘어있나요? 너, 퇴원하자마자 또 그은거야? 오, 피 흐르잖아.
"말 돌리지 마."
아이의 미소도 유지할 수 없을 정도인가요. 너는 이를 악 깨물고 입꼬리를 겨우 올렸습니다.
"비야, 더 이상은 못 버텨. 작은 엄지공주를 죽였던 그 녀석들에게 똑같이 해주고 싶은걸."
너는 그때 스쳐지나가던 연산식을 사용해보려 했지만 머리만 지끈거리고 끝났더랍니다. 유감이네, 너. 지혈이나 해요. 또 수혈하게 생겼으니. -
39 강유민-훈련 (70) (8456831E+6) 2018. 5. 28. 오후 2:24:14>>0
병원에 그가 실려가는 일은 없었다. 폭주 사건이 일어나긴 했지만, 그는 스스로 상처를 치료할 수 있었으니 갈 이유가 존재할래야 존재할 수가 없었으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마음이 쓰렸다. 결국 자신은 또 다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니까.
"......"
머릿속으로 일어난 현상. 그것은 대체 무엇일까. 왜 자신에게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그것은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또 무언가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절대로, 절대로 그대로 좌시할 순 없었다. 이번 일만큼은 쉽게 끝낼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눈을 감고 연산식을 읊었다. 더욱 강한 식을...더욱 강한 힘을 얻기 위해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40 월월(월요일의 월급루팡이란 뜻ㅎ)◆YdCzFQd4qI (9189658E+5) 2018. 5. 28. 오후 2:56:36(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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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윤호 (6642493E+5) 2018. 5. 28. 오후 3:05:25윤호: 능력 폭주라니 역시 중간에 화장실간다고 빠져나가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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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월월(월요일의 월급루팡이란 뜻ㅎ)◆YdCzFQd4qI (0981378E+5) 2018. 5. 28. 오후 3:42:44다음엔 놓치지 않겠다(???)
으으... 날씨가 좋네요 :3 얼른 집에 가고싶다... -
43 라이나 - 리아 (9243846E+5) 2018. 5. 28. 오후 4:41:47갱신~ 안녕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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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후 4:52:30갠ㅇ신해오!!>:3
쉬는 날이 벌써 저녁으로 치닫고 있워.. 안돼애애애애;ㅁ; -
45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5:15:19하이! 헬로우! 안녕!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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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후 5:23:51윤호: 으윾 속이 안좋아
선하: 왜? 뭐 잘못먹었어?
윤호: 아니, 귀찮아서 아침을 안먹었거든
선하: ...뭐? 아침을 안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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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 뭐야, 이 가는 팔?
선하: 뼈랑 가죽만 남아서는..
선하: 서 있는게 고작이잖아!
(토실)윤호(토실): -
47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5:28:42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아니...근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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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라이나주 (0624704E+5) 2018. 5. 28. 오후 6:41:55갱신!
선하는 뭔가 명절때의 할머니 같군... -
49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6:55:29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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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라이나주 (0624704E+5) 2018. 5. 28. 오후 7:03:54유민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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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7:08:36슬슬 저녁때로군요..! 저녁을 뭘 먹을지를 고민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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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라이나주 (0624704E+5) 2018. 5. 28. 오후 7:17:44저녁이라...
소일렌트? -
53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7:22: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유민주는 식사 하고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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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한비야 (802944E+58) 2018. 5. 28. 오후 7:24:33비야가 소파에 누우려다 질겁하며 비명을 지르는 7시 24분.
"아아아악!!!!!!"
바선생을 마주했다! -
55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후 7:24:51집에서의 일을 다 마쳤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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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후 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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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후 7: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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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후 7:50:44>>0
나는 우연찮게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 자리를 피해있었다지만 어제 정기보고회에서 대량의 능력폭주로 인한 피해가 어마무시한 것 같았다. 특히나 모카고 저지먼트의 부원들도 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능력 폭주증세를 보였다고 하니 사건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늘위에 떠 있는 타임라인 트래커를 올려다보며 노트북을 펼쳤고 어제 있었던 사건에 대해 내 나름대로의 정리를 시작했다.
폭주를 한 아이들과 폭주를 하지 않은 아이들, 두 집단에게 어떠한 차이가 있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능력의 연산도 수십 번 실험해보았다.
뭐, 결과는 뻔했지만.
"...리아는 괜찮으려나." -
59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후 7:55:10윤호주 어서와요!!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0 라이나주 (0624704E+5) 2018. 5. 28. 오후 8:07:35선하랑 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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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후 8:07:51이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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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8:13:55밥 먹고 오니 엄청난 만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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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후 8:14:43이야아 다들 안넝하싱가!
선하: 우리 똥강아지!
윤호: 아 쫌! -
64 다빈 - 훈련 ( ;∀;) (91261E+51) 2018. 5. 28. 오후 8:15:16>>0
진짜 폭주 때는 너무 무서웠어~ 두 번 다시 겪고 싶지는 않아~
"... 연산식이 폭주하지 머리는 아프지...~"
오늘은 얌전히 연산식을 쓰는 걸로 훈련을 해야겠어. 무서워.
제대로 더 잘 다뤄야 하니까. 그런데 레벨3이라서 그런가 연산식을 쓸 수 잇는 게 많구나~ 레벨이 더 높아지면 어떻게 되려나~ -
65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후 8:15:33유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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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후 8:23:17다빈이 목록을 수정하고 싶은데 어째선지 수정이 안되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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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월월(월요일의 월급루팡이란 뜻ㅎ)◆YdCzFQd4qI (0981378E+5) 2018. 5. 28. 오후 8: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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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후 8:28:07캡.. 캡티이이이인...;ㅁ; 힘내오..;ㅁ;(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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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후 8:29:49살아남아라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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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8:31:52캡틴....캡틴......;ㅁ; 힘내요..! 어어..그리고 목록 수정이라... 어어..(흐릿) 다른 기기로 해보는 것은 어때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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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이름 없음 (204037E+56) 2018. 5. 28. 오후 8:38:55컴퓨터로 하는데 안되네요..;ㅁ; 모바일로 한 번 해봐야겠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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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이름 없음 (204037E+56) 2018. 5. 28. 오후 8:40:00모바일로도 안돼요;ㅁ;... 예전에도 이랬는데 또인가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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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8:49:07...어어...어어어..(흐릿) ip문제인가...저는...잘 모르겠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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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이름 없음 (91261E+51) 2018. 5. 28. 오후 9:01:59흑흑... 흐으으윽...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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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9:02:29으아아아....!! ;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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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후 9:04:2788... 나중.. 에 언젠가는... 수정 가능해질 거애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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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9:06:30....아아...아아아..그래요!! 가, 가끔 하루 정도 시간이 지나면 수정이 가능해지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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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후 9:22:28그러면 12시 지나면 바로 수정 시도해봐야겠네오!!>:3 고마워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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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9:25:39ㅋㅋㅋㅋㅋㅋ 꼭 수정이 될 거예요!! 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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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후 9:30:45그랬으면 좋겠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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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다빈주 (91261E+51) 2018. 5. 28. 오후 9:57:09저는 팔이 간지러워서 나중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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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05:56다녀오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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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라이나주 (4797414E+5) 2018. 5. 28. 오후 10:09:39갱 신
이 나 -
84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12:34어서 오세요! 이나주! :)
-
85 요셉주 (4332459E+5) 2018. 5. 28. 오후 10:14:53그의 이름
.
.
.
요-셉! -
86 라이나주 (4797414E+5) 2018. 5. 28. 오후 10:16:48>>85
그의 상대는
.
.
.
라이나! -
87 라이나주 (4797414E+5) 2018. 5. 28. 오후 10:17:05유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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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후 10:17:19Ready....
Fight!!!(???? -
89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24:02어서 오세요! 요셉주!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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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요셉주 (4332459E+5) 2018. 5. 28. 오후 10:24:23다들 안녕하시고.. 자, 이나주 덤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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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라이나주 (4797414E+5) 2018. 5. 28. 오후 10:24:51이나 - 거리두고 알짱알짱 괴롭히는 짜증나는 캐릭터. 강한것보다 알짱거리는게 짜증나서 비매너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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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25:28....아닛...! 격투게임인가...!!(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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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라이나주 (4797414E+5) 2018. 5. 28. 오후 10:32:20그런데 요즘 뭐라하나...
건망증이 심한거 같아요.
캐릭터 이름을 들어도 누군지 기억이 안 나던가 그 인물이 쉽사리 안 떠오르던가...
왜 사람들이 기억 안나지... -
94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33:16어..어어...어어어...그건 피곤함 때문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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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라이나주 (4797414E+5) 2018. 5. 28. 오후 10:35:45피곤함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음... 어쨌든 다른 캐릭터 분들에게 좀더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야겠어요.
다른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라! 하면 떠오르는게 전혀 없어... -
96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39:14...어어...어어어...유민이는 쉬워요! 기타! 낭만!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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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라이나주 (4797414E+5) 2018. 5. 28. 오후 10:41:33>>96
캐릭터적인 뭔가... 라고 하면 떠오르는데 모습에 대한것 같은 세세한게 기억이 없다고 라나.
예를들면 유민이 안경을 썼는지, 안썼는지, 키가 큰건지 작은건지...
아까는 선하가 누군지도 기억이 안났고... -
98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49: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것은 너무 오래 되어서 기억이 안 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위키 정보를 보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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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라이나주 (4797414E+5) 2018. 5. 28. 오후 10:50:09그렇겠죠? 응응!
일단 지금 뭔가 의욕으로 가득찼다!
개인 이벤트를 정리하자! -
100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54:18오오오...!! 개인 이벤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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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라이나주 (4797414E+5) 2018. 5. 28. 오후 11:06:35일단 웹박을 보냈으니 나중에 캡틴 오면 말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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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Капитан◆YdCzFQd4qI (9475742E+5) 2018. 5. 28. 오후 11:34:47웹박수 답변입니다
이**
음... 초등학교 이름은 써니백처럼 별칭인가요? 아니면 정식 명칭인가요? 정식 명칭인 경우에는 수정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인첨공에 외국계 학교는 들어올 수 없어요. -
103 Капитан◆YdCzFQd4qI (9475742E+5) 2018. 5. 28. 오후 11:36:10그리고 저어가 31일까지 굉-장히 바빠서 잘 못들어올 것 같아요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가볼개오... 으으으규ㅠㅠ -
104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1:36:19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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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유리아 - 훈련(177/60) (7346203E+5) 2018. 5. 28. 오후 11:44:33>>0
어제의 작은-그러나 절대 작지 않은- 헤프닝이 있은 이후, 그녀는 종일 멍하니 시간을 보냈다. 멍한 그녀의 모습에 친구들이 걱정을 했고, B씨는 그녀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피곤해서라고 생각했는지 기존의 약을 더 챙겨 주었다.
"..전혀 그런 게 아니었지만요."
혼잣말을 내뱉은 그녀는 B가 챙겨준 약을 물과 함께 삼켰다. 한 번도 쓰다고 느끼지 못했던 약은 오늘 진한 초콜릿이 되어 그녀의 입 안을 맴돌다 사라졌다. 그녀는 천천히 침대로 가, 베개에 얼굴을 묻은 채 누웠다. 머리가 깨질 듯한 고통과 함께 찾아왔던 어둠, 그리고.
그녀는 도망치지 못 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
106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1:46:06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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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요셉 - 훈련 (4332459E+5) 2018. 5. 28. 오후 11:51:01>>0
어제 한계까지 능력을 사용한 탓에 지금도 머리가 띵하고 아프다. 그렇게까지 사용한적도 없었고 설마 그렇게까지 많이 사용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렇게 머리가 아프면 움직이는것만큼 고통스러운것도 없는데 다행스럽게도 나의 능력은 텔레포트.
텔레포트를 사용하면서 오늘 하루는 편하게 보내자.
//급하게 훈련을 던지고 다시 들어가보겠습니다! -
108 윤호 (5346704E+5) 2018. 5. 28. 오후 11:53:17갱신을 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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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유민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1:58:10어서 오세요! 요셉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윤호주는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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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리아주 (5399698E+5) 2018. 5. 29. 오전 12:00:47몇 달 째 개인이벤트 설정을 정비하고 있는데, 과거사 같은 설정은 탄탄해지는 반면 정작 개인이벤트는 제대로 된 틀이 나오지 않고 있어요...(흐릿)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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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2:01:04...어어...무리하게 안 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추측해봅니다..(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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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리아주 (5399698E+5) 2018. 5. 29. 오전 12:19:27으음.. 일단 저지먼트가 자연스럽게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진행하게 된다면 6월말이나 7월초 쯤에나 가능하려나 싶네요 :3
앗, 그렇지. 배드엔딩 중 하나가 스킬아웃 루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금시초문
리아 : 네..? 아니, 저기...
리아주 : 예전에 썼던 스킬아웃 IF가 될지도 몰라!
리아 : 그럼 저 여기서 잘리는데요!? -
113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2:22:45음...음...그럼 6월말이나 7월초를 기대하면 되겠군요! 얼마 안 남았어...! 그리고 배드엔딩이...(흐릿) ...안돼요!! 리아주! 시트 잘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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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윤호 (8640518E+5) 2018. 5. 29. 오전 12:25:30않이 스킬아웃 엔딩같은거 내버림며는 윤호는 데드엔딩내버릴검미다(땡깡(???
윤호: 뭐? -
115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전 12:26:41앗 다들 왔네!
리아주 윤호주 안녕!
지금이라도 인사! -
116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전 12:27:41리아주는 제 일상 답레 가져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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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윤호 (8640518E+5) 2018. 5. 29. 오전 12:32:22그리고 찾아온 정적인거신가...
잡담의 소재가 필요하다...! -
118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2:35: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리아주! 윤호를 위해서 그러지 말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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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전 12:39:27이나의 이벤트는 배드면 이나가 더 우울해지는 경우밖에 없슴!
일부러 여러분이 망치려하지만 않으면 배드는 절대 안될겁미다... -
120 리아주 (5399698E+5) 2018. 5. 29. 오전 12:41:06엔딩은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으니까요! (아마도?)
>>114 아니 윤호의 데드엔딩이라니 그거야말로 안 될 일인데요ㅠㅠㅠㅠ 윤호쟝을 살려주세요88ㅁ88
>>116 앗아앗 네! 이나주 지금 괜찮으시다면 답레 주시면(맞죠..??) 될 것 같습니다 :D -
121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2:42:50>>119 음..음...참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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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라이나 - 리아 (9881029E+5) 2018. 5. 29. 오전 12:44:11안부를 물어보는 것에 왠지 어색함이 약간 웃겼다.
그래서 왠지 미소가 지어졌다.
“리아는 참 서투르네. 잘 지내고 있어.”
뭔가 서둘러 변명하는 모습이 진지해서 웃기다.
젤리가 보여서 하나 골라 리아에게 먹을래? 라는 듯이 염력으로 흠칫 보여주고 장바구니에 담는다.
생각해보면 리아랑 나랑 닮은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맨날 서투르고 진자하고 어색하고.
“너랑 나랑은 닮은거 같아. 왠지 모르게 너랑 동질감이.” -
123 윤호 (8640518E+5) 2018. 5. 29. 오전 12:44:43>>118 그러쿠만...!
>>120 그렇다면 여기에서 필요한거시야말로 등가교환의 법-칙! 이라고 생각함미다만(???(끌려감 -
124 성연 (5682927E+5) 2018. 5. 29. 오전 12:51:32연선주 갱신이에요~
...암튼 저녁이에요. -
125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2:51:43어서 오세요!! 연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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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전 12:52:23이런 늦은시간에 이런 귀한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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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성연 (5682927E+5) 2018. 5. 29. 오전 12:52:43유민주, 라이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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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전 12:55:46성연이 이름인데 연선주라 햇깔린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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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윤호 (8640518E+5) 2018. 5. 29. 오전 12:57:37성연선주 어서오시게나!
하지만 이번엔 내가 사라지겟구맛...
다들 잘자...(파스스 -
130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전 12:57:58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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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성연 (5682927E+5) 2018. 5. 29. 오전 1:01:23윤호주 잘가세요. 좋은꿈 꾸세요~
>>128 이름이 연선맞아요~ 성연선이라 적으면 어감이 마음에 안 들고 연선이라 적어도 마음에 안 들어서 성연이라 하니 마음에 들었어요! 헷갈리시면 바꿀게요 -
132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02:11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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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전 1:03:56음음 자기가 원하는데로 이름칸을 채우는게 좋죠!
저도 리아랑 이름을 햇깔리기 쉬워서 라이나주라고 쓰니까요!
아니 이나주가 더 나은가..?
어쨌든.
성연주가 원하는대로 해요!
아 다만 이벤트나 일상을 할때 아니면 이름칸은 성연주 로 하는것을 추천!
나중에 이벤트 할때는 연선이가 말하는지 성연주가 말하는건지 햇깔리니까요! -
134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04:44음...음...저도 이벤트때만 확실하게 캐릭터를 표기하면 된다고 생각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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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성연 (5682927E+5) 2018. 5. 29. 오전 1:06:27네에-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훈련 레스는 알아서 쓰고 위키에 업데이트 하면 되는 건가요? -
136 성연주 (5682927E+5) 2018. 5. 29. 오전 1:07:03끝에 주 붙이는게 더 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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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리아 - 이나 (5399698E+5) 2018. 5. 29. 오전 1:07:23서투르다. 라며 미소짓는 이나를 보며 그녀는 어색하게 올린 입꼬리를 유지했다. 서투르다. 그렇게 표현할 수 있네요. 관계에 서투른, 그런 거라면.
"잘 지내신다니 다행이에요. 요즘 워낙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어서, 괜찮으실까 걱정했어요."
이나씨는 제 몇 안 되는 친구니까요. 그렇게 덧붙인 그녀는, 괜히 낯간지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항상 친구라고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입 밖으로 내뱉으니까 굉장히 부끄럽네요. 부끄러울 일은 아니지만, 뭐랄까, 그러니까.. 아, 어쩌면 이런 게 서투르다는 걸까요. ..아닌가?
그녀는 공중에 띄워진 젤리 봉지가 다시 장바구니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바라보았다. 저건, 간식이겠죠? 조금 전에 들은 이야기 때문인지 괜히 신경쓰였지만, 설마 젤리를 식사 대용으로 먹겠냐는 생각에 고개를 저어 걱정을 털어냈다. 그러다, 이나가 꺼낸 말에 그녀는 다시 이나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그런가요..? 하지만 이나씨는 저보다 훨씬 어른스럽고.."
좋은 사람인걸요. 그녀는 젤리 옆 진열대에서 초콜릿을 한 봉지 꺼내며 말을 맺었다. 저랑 비교도 안 될 만큼. 뒷말은 물론 내뱉지 않았다.
"..아, 그, 이나씨와 닮았다는 게 싫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러니까.. 그녀는 말을 맺지 못한 채 당황한 듯 눈을 깜빡였다. -
138 리아 - 이나 (5399698E+5) 2018. 5. 29. 오전 1:08:11윤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연선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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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성연주 (5682927E+5) 2018. 5. 29. 오전 1:08:45안녕하세요 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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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10:01>>135 훈련 레스는 하루에 1회만 쓸 수 있고....위키를 참고해서 1회 훈련당 몇 %가 깍이는지 보시면 된답니다. 일단 레벨 1~3은 1회 훈련당 3%씩 깍여요! x0.97을 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계수는 뱅크로 가셔서 직접 깍으면 된답니다! 뱅크로 들어가보면 무슨 말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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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성연주 (5682927E+5) 2018. 5. 29. 오전 1:10:59아하 그렇군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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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15:10천만에요..! 부캡틴인만큼 이런 것은 설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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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라이나 - 리아 (9881029E+5) 2018. 5. 29. 오전 1:16:25“...”
잠시 저리 걱정하는 모습에 침묵했다.
리아도 눈치가 없는건 아닌것 같아서.
”나야 괜찮아. 걱정 안해도 되.”
그렇게 말하고는 리아가 고른 초콜릿을 염력으로 쏙빼서 장바구니로 향한다.
그리고 리아가 말하는것에 그냥 고개를 끄덕인다.
“알고 있어. 너의 그런 태도가 나랑 같다는거야.”
“말하는게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지 항상 깊이 생각해. 그리고 그게 기분을 상하게 할지 나쁘게 할지 항상 너무 고민하고.”
“그래서 말을 잘 못하고 뭔가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해. 지금 우리가 쌓은 뭔가를 크게 무너트릴까봐.”
내가 그렇다.
“그래서 닮았다는거야.” -
144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전 1:26:35리아랑. 이나는.
이름도 닮았지
성격도 닮았지
하는 행동도 닮았지
완전... -
145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전 1:42:53가볼게요 으아아 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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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리아 - 이나 (5399698E+5) 2018. 5. 29. 오전 1:47:35-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지 항상 깊게 생각해. 기분을 상하게 할지, 나쁘게 할지 너무 고민하고.
- 그래서 뭔가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해.
- 지금 우리가 쌓은 뭔가를 무너뜨릴까봐.
이나의 말에 그녀는 정곡을 찔리기라도 한 듯, 가만히 침묵한 채 이나의 얘기를 들었다. 별 것 아닌 일에도 항상 사과하는 것도, 굳이 사족을 붙여 의도를 해명하는 것도. 모두 상대의 감정을 크게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녀 역시 그것을 알고 있었지만- 으응.
"그러게요. 어쩌면 저희가 이렇게 닮아서 같이 지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녀는 입꼬리르 올리며, 농담을 하듯 괜히 가벼운 목소리를 내었다. 지금 우리가 쌓은 무언가를 무너뜨릴까봐. 그런가? 그럴지도. 상처가 많은 모래성은 결국 무너질테니까.
"이나씨만 괜찮으시다면, 저한테는, 그런 태도 취하지 않으셔도 괜찮으니까.."
편하게, 말하실 수 있으셨음 해요. 그녀는 눈동자를 아래로 굴렸다. 나 부터가 그렇게 하지 못 하고 있음에도 누군가가 그렇게 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쩌면 모순일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속이 빈 모래성이 과연 오래 버틸 수 있을까. 그녀는 다시 시선을 들어 이나를 바라보며 입꼬리를 올렸다.
"물론 제안일 뿐이에요. 강제성은 없으니까, 이나씨 편하신대로 하셔도 좋아요."
그냥 단지, 비슷한 태도를 가진 닮은 사람끼리의 동맹-정도일 뿐이니까. 그녀는 선을 찾았다.
/ 앗88 제가 답레 확인을 늦게해서ㅠㅠ 죄송해요 이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
147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50:55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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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리아주 (5399698E+5) 2018. 5. 29. 오전 1:55:14랴주도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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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성연주 (5682927E+5) 2018. 5. 29. 오전 2:04:33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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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2:05:14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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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고명자-훈련 (9959548E+5) 2018. 5. 29. 오전 7:49:11>>0
다음 레벨로 올랐을때의 가능성을 떠올리고서야 능력을 어느 방향으로 개발시켜야 할지 대충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 상시 자신에게만 적용되던 것을 나중에는 타인에게까지 적용시키겠다고 목표로 한 것이다.
그래서 방에 돌아와 가장 먼저 한 것이 지금까지 보관해온 수많은 학생들의 연산식 필사본을 또다시 펼쳐본 것이다. 천천히 식이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이런 식으로 상대의 연산식을 상쇄시키는걸까? 아니면 상대의 연산식을 미리 알아채고 인위적으로 폭주를 일으키면 되는 것일까?
그러나 문제는 다름아닌 그게 정상적인 방법으로 보이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분명 큰 사고를 일으킬 뻔한 것이 능력의 폭주였다. 그것을 단 한명만 일으키게 할 수는 있는지, 그리고 그 부작용은 정말로 없는지 알려진 것이 별로 없었다.
남은 방법이라면 이번 사건의 조사에 동참해서 조금이라도 단서를 찾아보는 것?
일단은 천천히 생각하기로 마음을 바로잡고 방금전 꺼낸 종이들을 다시 방 깊숙한 곳에 쑤셔넣는다. -
152 강유민-훈련 (71) (2727974E+6) 2018. 5. 29. 오전 10:58:39>>0
그러고 보니, 트라이어드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런 생각이 유민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자신을 만나러 오겠다고 온 이가 1명 있었고, 다른 1명도 아마 자신을 만나려고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이거 괜찮을걸까. 정말로 괜찮은걸까. 그 이후로 꽤 시간이 지났는데 정말로 괜찮고 괜찮은걸까.
그런 생각이 들어 유민은 절로 긴장했다. 레벨5가 2명이나 자신을 노린다고 한다면, 이것은 정말로 위험한 것이 아닐까. 아니...애초에 진아가 왜 자신을 만나려고 하는지 도저히 그로서는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그녀에게 무슨 잘못이라도 저지른 것일까? 그런 생각이 절로 들었고 그는 난감하게 웃었다.
"...후후...아. 무서운데. 이거.. 진심..."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화가 돋아오르는 것이 아닐까. 그리 생각을 하며 그는 연산식을 조용히 읊었다. 조금이라도 자신의 생존률을 올리기 위해서...조금이라도 더 치료력을 키워야만 했다.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153 라이나 - 리아 (812024E+54) 2018. 5. 29. 오전 11:45:59내가 말한게 뭔가 통했는지 리아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런태도라니. 어떤태도?"
하고 모른척 말했다. 사실 어떤테도인가... 그것도 애매하고 말하기 어려워서.
나도 내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는 모르니까.
아직 우리들은 서로 뭔가 망설인다. 어찌할줄 몰라서.
그렇지만 그래도 작게 미소라도 지을수 있다는게 좋은거 같다.
장바구니를 들고 계산대 쪽으로 향했다. 키보드 초콜릿 젤리. 뭔가 조합이 매우 이상하다.
"내가 편한대로. 해볼게."
어떻게가 편한지는 모르겠다. 그냥... 마음가는대로면 되려나.
/아침으로 잇는다! -
154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1:57:54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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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41:58유민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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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리아 - 이나 (5399698E+5) 2018. 5. 29. 오후 1:46:20어떤 태도? 라며 모르 척 묻는 이나를 보며 그녀는 그저 부드럽게 입꼬리를 올렸다. 우리는 아직 서투르고, 어설프고, 어색하지만.
"그냥, 뭐든요. 이나씨 편하신대로요."
계산대로 향하는 이나를 따라 걸음을 옮기며, 그녀는 '편한대로'라는 이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서툴러도, 어설퍼도, 어색해도. 마음 가는대로, 편한대로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선(線)을 멀리 둘 것인지, 가까이 둘 것인지. 그것은 바뀔 수 있는 선택일 뿐이니까. 천천히, 조급할 필요 없이.
비록 나는 해내지 못하더라도.
"....."
괜찮아요. 받아줄 수 있으니까. 나는 그걸로도 충분해. 생각을 마친 그녀는 입꼬리를 올렸다.
"앗, 그렇지. 초콜릿 값은 드려야죠. 삼천 원이던가요?"
그녀는 카운터에 올라간 초콜릿을 보고서 그제서야 생각이 들었는지, 어깨에 맨 에코백에서 급하게 지갑을 꺼내었다. -
157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2:08:33...잠깐 이것저것 하고 보니..시간이 또 훌쩍 지나가는군요. 무서워..시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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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다빈주 (1177179E+5) 2018. 5. 29. 오후 5:19:37갱신해요!!!
왜 자꾸 일하고 1주일이 되면 그만두는 걸까요...(주륵) 시간이 안 간다고 그만두는 건 또 처음 봤어요...(흐릿) -
159 강 지혜 (1614365E+5) 2018. 5. 29. 오후 5:51:48>>0
"제하오라버니."
"갑자기 왠 오라버니 타령이래 너는."
"완성했사옵니다. 행동인식형추정감지시스템. 줄여서 레드아이."
"...너 진지하세 졸업하고 나랑 같이 일할생각 없니."
"저야 늘 오빠의 전속 조수...같은 무언가니까요." -
160 다빈주 (4761442E+5) 2018. 5. 29. 오후 5:55:00지혜주 어서와요!!
그리고 저는 밤에 만나요!!! -
161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6:03:0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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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윤호 (8640518E+5) 2018. 5. 29. 오후 6:11:32>>0
요즘들어 나는 꿈을 꾼다.
나는 저 멀리서 길을 걷고있는 나의 모습을 바라본다. 내가 길을 거닐때마다 뒤이은 가로등의 불빛들이 꺼져간다.
그렇게 하염없이 걸어가다 어느 순간, 가로등 불빛 아래에 우뚝 선 채 붉은 두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 두 눈에는 증오와 슬픔이 담겨있었다.
그리곤 공간이 일그러지며 나를 바라보던 나의 온 몸이 찢겨나가며 그 위를 덩어리진 하얀색 괴물이 짓밟는다.
다시 한 번 화면이 휙 하고 바뀌고선 인첨공을 내려다보는 모습이 되었다. 붉게 물들어버리는 인첨공을 바라보다 고개를 천천히 들어올리면, 익숙한 얼굴을 한 거대한 여성이 텅 빈 새까만 눈을 한 채 나를, 인첨공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꿈은 항상 그렇게 끊겨버린다.
한 번은 꿈 속에서 그것을 바라보지 않고자 두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려버려도 항상 새하얀 여성의 모습으로 꿈이 끝난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식은땀을 흘리며 침대에서 일어나 왼손에 쥐여있는 찢어진 종잇조각을 내려다보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
연구소에서는 최근들어 감응파의 수치가 평균을 넘어서고 있다고했었지.
이 꿈과, 내 뇌가 어떠한 관계라도 있는걸까? -
163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6:13:48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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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윤호 (8640518E+5) 2018. 5. 29. 오후 6:17:02꿈도 희망도 엄는 개인이벤뚜가 생각났지만
스케일이 문제라고 함미다
흐어엉ㅓ어어어...
암튼 유민주도 안녕! -
165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6:28:58....대체 얼마나 무시무시한 것을 준비하고 있기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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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윤호 (9572666E+5) 2018. 5. 29. 오후 7:38:32사실 의외로 무시무시하지 않을수도...
여하튼 좀 더 자유로워지면 그때부터 웹박을 보내고 이런저런걸 시도해봐야... -
167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7:51:18....흐음....(의심) 과연...! 전의 이벤트도 무시무시했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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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명자주 (9959548E+5) 2018. 5. 29. 오후 8:54:31갱신했다ㅏ 가요 얼굴만 비추고 떠나서 죄송합니다...다음번엔 꼭 팔팔해져서 돌아오겠습ㅂ니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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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8:59:29어서 오세요! 명자주!! :)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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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이세계 백운주 (5197118E+5) 2018. 5. 29. 오후 9:23:03아아.. 모르는건가 이것은 [갱신]이라고 한다 어장의 생존인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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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9:24:03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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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백운주 (5197118E+5) 2018. 5. 29. 오후 9:25:06반갑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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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백운주 (5197118E+5) 2018. 5. 29. 오후 9:35:59나의 등장이 어장을 얼리는 신호탄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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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윤호 (1119641E+5) 2018. 5. 29. 오후 9:39:52>>173 구아아악ㄱ(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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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9:41:55윤호는 왜 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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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윤호 (1119641E+5) 2018. 5. 29. 오후 9:43:47고거슨 동굴속에만 틀어박혀살았기에 빛에 대한 면역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한다-(아님
암튼 윤호주도 갱신을 하겟음미다 -
177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9:44: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얼리다니! 무슨 소리인가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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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백운주 (5197118E+5) 2018. 5. 29. 오후 9:46:29윤호주 이나주 어서와요!
>>174 역시... 이것이 어장을 얼리는 힘...!! -
179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9:50:16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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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9:51: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런 힘 쓰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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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9:56:50캡틴이 와서 웹박 얘기를 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서 설정을 마무리 지어놓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학교 이름에 대해서는 이미 수정했고!
이나 이벤에 나올 초등학교 이름이 노트굿이라고 일단 대충이름을 지어 뒀는데...
유레는 Not good. 즉 Not good 초등학교 = 나쁜 초등학교... -
182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9:59:18....과연 이나주가 기획하는 개인 이벤트는 어떤 것인지...절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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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중2병 백운주 (5197118E+5) 2018. 5. 29. 오후 10:00:21이나의 초등학교가 굉장히 위험해 보인다...!!
>>180 이것이 나에게 주어진 운명이니 겸허히 받아야 할 뿐!!! -
184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0:01:51이나의 이벤트는 아아아아무도 안 다쳐도 되는. 폭력이 전혀 필요없는 이벤트 랍니다.
폭력은... 만약 원한다면 쓸수야 있겠지만요. -
185 리아주 (1533845E+5) 2018. 5. 29. 오후 10:04:25퇴근! 랴주 갱신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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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0:05:46래주 안녕!
일상 이어올게! -
187 윤호 (2821573E+5) 2018. 5. 29. 오후 10:06:52후후후..
리아주 엇서오새오-
>>184 아닛, 그 말은 유혈사태도 원한다면..!(???(끌려감 -
188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0:09:27>>184 ...음...음...그러니까 더 궁금해지는군요..! 과연...!
그리고 어서 오세요! 리아주!! :) -
189 라이나 - 리아 (9881029E+5) 2018. 5. 29. 오후 10:09:40내가 편한대로라면. 어떻게 일까?
그냥 마음 가는대로? 아니면 상대방이 좋은데로?
내가... 편한건.
계산이 끝나고 리아가 내게 초콜릿값을 내주려 한다.
나는 그 손을 염력으로 약하게 누르려한다.
“괜찮아. 이정도야 사주지뭐. 오늘 내가 원하는대로 편한대로 하고 싶게 된 김에.”
이런게 내가 하고 싶은거지. 딱히 계산적이지 않고 그냥 적당적당한것.
“이정도 사주는거야 좋잖아. 계속 생각나면 나중에 사주고 싶은거 사줘.” -
190 리아주 (1533845E+5) 2018. 5. 29. 오후 10:10:06모두 안녕하세요 XD
앗 이나주 제가 아직 밖이라 이어주시면 집 도착하면 답레 드릴게요! -
191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0:11:00>>187
그런 나아쁜짓을 하면 죄악감이 등골을 타오르는게 느껴질겁니다..!
폭력은 나쁜거야! -
192 윤호 (8640518E+5) 2018. 5. 29. 오후 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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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0:13: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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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0: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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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0:29:52할말이 없어졌다...
에잇 어쨌든 뭔가 할말을 찾아보자.
질문!
누군가를 도울 일이란것을 아는데 이건 뭔가 약간 불법적인 느낌의 일이다.
레스캐들이 이상황에 처했으면 그 일을 할까요 안 할까요? -
196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0:33:26음...음....유민이의 경우에는 그때그때 따라서 다를 것 같네요. 그런데 어지간하면 불법적인 일은 하지 않을 거예요. 당장 지금만 해도 유민이는 자신은 스킬아웃과는 다르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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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0:37:09음 유민이 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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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백운주 (5197118E+5) 2018. 5. 29. 오후 10:39:27돌아왔다!!
백운이같은 경우는 그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그레이존까지는 하겠네요! 애초에 지금도 취재중에는 아슬아슬한 선타기를 하고 다니니까요. 위험하다 싶으면 빠지겠지만 그렇지 않다싶으면 지장이 가지 않는 정도면 할지도 모릅니다!!! 이나는 어떤가요!!! -
199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0:41:28>>198
이나요?
후후후후...
나중에 이나 개인이벤을 한번 보자구요. 이 질문을 괜히 한게 아니라구요!
일단 간단히 대답하면 ‘합니다’. 자기 판단으로는 돕는다 생각하니까요. -
200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0:43:23......대체 이나주가 기획하는 것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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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백운주 (5197118E+5) 2018. 5. 29. 오후 10:44:39>>199 점점 더 이나의 개인이벤트의 정체가 심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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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0:45:11지금 밝혀두자면...
전체적인 주제는 ‘도움’입니다.
모두 도움에 관련된 이야기로 되어 있죠. -
203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0:45:53...도움이라니...불법적인 일로 도와야만 하는 무언가인가...! 그냥 하선이를 소환해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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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0:49:48하선이도 참가 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말해 캡틴도 같이 참가하면 좋겠다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불법이라는것은 딱히 여기서 큰 뭔가가 되는게 아닙니다!
일부적인 이야기로 나올뿐이지! -
205 백운주 (5197118E+5) 2018. 5. 29. 오후 10:51:18불법이 문제가 아니라 누군가를 돕는게 메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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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0:53:24>>205
맞아요.
돕느냐. 아니면 돕지 않느냐.
그것에 대해서 입니다. -
207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0:55:35음....음...(고민) 일단 이벤트를 봐야 알겠군요...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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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라이나 커리큘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1:16:52>>0 27번째
요즘도 여전히 여러개의 물건을 드는 훈련을 한다.
제각각 무게가 달라 각각 다르게 계산 해야 한다... 만 이제는 거의 반 무의식이다.
정신력이 육체를 뛰어넘는 기분이 이런건가... -
209 요셉 - 훈련 (9412501E+5) 2018. 5. 29. 오후 11:23:30>>0
요셉찬가를 흥얼거리며 연산식정리를 하는 11시 20분.
조용히 책을 읽고 있던 룸메이트가 조용히 몸을 일으키더니 베개를 꽈악 잡는것이 책상 거울에 비친다.
아마도 시끄럽다면서 던지겠지? 하지만 그-레이트한 요셉에게는 더이상 통하지않는다!
"하핫, 뻔하구나!"
예상대로 시끄럽다능 소리와 함께 베개를 던졌고 나는 능력을 사용해 간단히 피해버린다. 피했으니 이제 할 일은 뭐다? 그렇지. 도발을 해야지!
//으윽.. 훈련과 함께 사라지는 요셉주입니드아.. -
210 리아 - 이나 (5399698E+5) 2018. 5. 29. 오후 11:26:15"앗.."
그녀의 손을 염력으로 약하게 누른 이나가 괜찮다며 사주겠다고 하자, 그녀는 그러지 않아도 괜찮다 말하려 입을 열었다. 하지만 뒤이어지는 말-오늘 내가 원하는대로 편한대로 하고 싶게 된 김에.-에, 그녀는 다시 입을 다문 대신 입꼬리를 약하게 올려 보였다.
"감사합니다. 그럼, 잘 먹을게요."
계속 생각나면 나중에 사주고 싶은 거 사달라는 이나의 덧붙임에, 그녀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뭐가 좋을까. 나중에 저녁 같은 거라도 사드릴까? 너무 부담스러워 하시려나. 아니면 카페나, 음료수? 그러고보니 이나씨는 뭘 좋아하시죠? ...친구라면서 아는 것은 많지 않았네요. 분발해야겠어요.
"오늘 여기에 들르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나씨도 만나고, 초콜릿도 사고.."
정작 사야 할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해선 끝까지 기억해내지 못했지만. 그녀는 농담하듯 뒷말을 덧붙이고서 작게 웃었다. 그럼, 슬슬 학교로 돌아 갈까요?
/ 10시 퇴근인데 11시에 집에 도착하는 리아주입니다..(흐릿) 아무튼 이걸로 막레해도 되구, 막레 주셔두 괜찮구, 더 이어주셔두 괜찮아요! :D -
211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1:30:54요셉주는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 그리고 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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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라이나 - 리아 (9881029E+5) 2018. 5. 29. 오후 11:31:54웃는 리아의 모습에 나도 작게 미소짓게 된다.
작게 손을 흔들어 준다. 별거 아니라며.
“뭘. 그런거 정도야.”
“나도 키보드가 부숴지길 다행이네. 이렇게 너랑 만나게 됬으니까.”
인생은 우연과 기적의 연속이라곤 하던데.
이런게 바로 그거겠지.
“그래. 이제 돌아가자. 돌아갈때도 됬네.”
그렇게 리아와 같이 돌아간다...
/막레! 수고했어요 리아주! -
213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1:32:27어서 오가 요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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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리아주 (5399698E+5) 2018. 5. 29. 오후 11:34:10이나주도 수고하셨어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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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1:37:23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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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유리아 - 훈련(178/61) (5399698E+5) 2018. 5. 29. 오후 11:50:10>>0
그녀는 책장 구석에서 뒹굴고 있는 책을 하나 꺼내었다. 예전에 말 놓는 법을 공부하고자 사두었던 [쉽고 편하게 말 놓는 방법]이라는 얇은 책이었다.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듯한 느낌에, 그녀는 책장에서 책을 꺼내었다. 그러고보니, 반말 공부해야 하는데 말이에요.. 윤호군이랑, 아니, 윤호랑 약속했는데. 그런데 이 책을 왜 집어 넣었더라? 그 의문에, 그녀는 책을 펼쳤다.
[반말 : 대화하는 사람의 관계가 분명치 아니하거나 매우 친밀할 때 쓰는, 높이지도 낮추지도 아니하는 말. 안녕 / 고마워 / 좋아해 등이 있다.]
"...뭐가 반말인지 몰라서 찾아 본 게 아닌데 말이죠."
이래서 책을 저 구석에 넣어둔 거였군요. 과거의 저의 행동을 괜히 칭찬해주고 싶어지는 이 기분이란.. 그녀는 책을 다시 책장에 집어 넣었다. 차라리 주변에서 쓰는 반말을 따라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제 주위는 명자씨와 백운씨를 제외하고선 모두 반말을 사용하시니까.
그녀는 연산식을 외워, 그녀의 주위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던 반말로 환청을 만들었다.
- 깜짝이야. 놀랐잖아.
"깜짝이야, 놀랐잖아요. 아니, 놀랐잖아.."
- 괜찮아?
"괜찮아?"
- 고마워.
"감..고마워."
들려오는 환청들을 따라하다 보니, 어쩐지 앵무새가 된 듯한 기분에 그녀는 피식 웃었다.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네요. 이제 자주 이렇게 연습해야지. 이렇게 연습하다 보면, 반말도 금방 익숙해질지 몰라요. -
217 라이나주 (9881029E+5) 2018. 5. 29. 오후 11:51:31반말연습 리아...
뭔가 열심히라 귀여운걸 -
218 유민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1:52:03음..음...귀엽군요...리아..! 과연 그녀는 반말을 쓸 수 있을 것인가...!
-
219 다빈주 (2246965E+5) 2018. 5. 29. 오후 11:53:55".... 죽을 것 같아...."
비 따위는 왜 있는 거야... 힘들어...
-다빈이 비에 죽어가는 오후 11시 53분
//갱신해요! -
220 리아주 (5399698E+5) 2018. 5. 29. 오후 11:54:15ㅋㅋㅋㅋㅋㅋㅋ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D 반말에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인가.. 그건 언젠가를 기대해주세요..!(?
그보다는 오너도 반말보다 존대가 더 편해져버려서 큰일났습니다.... -
221 리아주 (5399698E+5) 2018. 5. 29. 오후 11:54:54다빈주 어서오세요! :D 다빈이는 비 때문에 또 고생이군요..
-
222 다빈주 (2246965E+5) 2018. 5. 29. 오후 11:55:50다빈이의 천적은 눈과 비랍니다:3
그리고 tmi로 다빈주의 천적은 천둥번개....(주륵) -
223 리아주 (5399698E+5) 2018. 5. 29. 오후 11:57:25앗아앗..... 날씨로 고통받는 다빈이와 다빈주...(흐릿(토닥토닥)
-
224 성연주 (5682927E+5) 2018. 5. 29. 오후 11:59:12연선주가 갱신해요.
훈련레스는 내일써야겠당. -
225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전 12:01:14어서 오세요!! 다빈주와 연선주!! :)
>>220 아닛...이것은 캐아일체...?! -
226 성연주 (6096283E+5) 2018. 5. 30. 오전 12:01:52앗 어느새 내일이담. 첫번째 훈련 써야겠담
-
227 다빈주 (1629165E+5) 2018. 5. 30. 오전 12:02:37어서오세용:3
저는 천둥번개만 안 치면 햅삐해진답니다!! -
228 리아주 (1854245E+5) 2018. 5. 30. 오전 12:02:44연선주 어서오세요~ :D
>>225 이러다 리아가 반말 연습할 때 옆에서 오너도 같이 연습해야 하는 것 아닐까 싶고요..(??? -
229 라이나주 (2338909E+5) 2018. 5. 30. 오전 12:04:59어여와 모두들!
-
230 라이나주 (2338909E+5) 2018. 5. 30. 오전 12:07:22사실... 이나도 존댓말 캐릭터 하려 했는데 리아랑 너무 겹치는게 많아서 뺐다...
이나도 존댓말 캐릭터면 어휴. 도플갱어.... -
231 리아주 (1854245E+5) 2018. 5. 30. 오전 12:12:56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겹치는게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알면 알수록 둘이 비슷해서 놀랐어요
-
232 라이나주 (2338909E+5) 2018. 5. 30. 오전 12:13:46>>231
이번 일상을 통해 참 닮았구나... 했어요 ㅋㅋㅋㅋ -
233 라이나주 (2338909E+5) 2018. 5. 30. 오전 12:14:29아니 어쩌면 어렸을때 해어진 쌍둥이 자매일지도 몰라...
-
234 리아주 (1854245E+5) 2018. 5. 30. 오전 12:16:17>>233 아앗 설마..(동공지진(???)
-
235 다빈주 (1629165E+5) 2018. 5. 30. 오전 12:18:29!!!! 출생의 비밀!?(?????
-
236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전 12:22: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이렇게 드라마가 시작되나요?!
-
237 다빈주 (1629165E+5) 2018. 5. 30. 오전 12:28:36천둥번개가 그치질 않아오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 나한테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38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전 12:30:16...........;ㅁ; (토닥토닥)
-
239 리아주 (1854245E+5) 2018. 5. 30. 오전 12:30:48"그녀와 저는 이상할 정도로 닮았어요.."
어느순간 든 의문을 떨쳐버리지 못 한 리아. 결국은 각자의 과거를 조사하게 되는데.. 그렇게 리아는 더는 기억도 나지 않는 과거의 흔적을 차근차근 밟게 되고, 우연찮게 출생과 관련한 충격적인 문서를 손에 넣고 마는데..!
"이,이건..!"
"말도 안 돼!"
과연 그들의 운명은!?
~개봉 예정 없음(?)~ -
240 리아주 (1854245E+5) 2018. 5. 30. 오전 12:31:03앗아앗 다빈주 8ㅁ8....
-
241 다빈주 (1629165E+5) 2018. 5. 30. 오전 12:34:41일단 창문 블라인드 내리고 귀 막고 있어요.. 진짜 천둥번개 너무 싫어요.. :(
-
242 성연주 (6096283E+5) 2018. 5. 30. 오전 12:38:58거긴 비오나 봐요.
제가 있는곳은 비 오길 바라는데
너무 습해요오... -
243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전 12:39:10>>239 아닛...!! 이 영화...왜 개봉 예정이 없죠?! 어서 개봉해주세요..! (쾅쾅)
>>241 ....다빈주....;ㅁ; (토닥토닥) -
244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전 12:41:08>>242 ..어어...어어어....;ㅁ; (토닥토닥)
-
245 다빈주 (1629165E+5) 2018. 5. 30. 오전 12:43:34성연주우우우..9ㅁ9
저어는 괜찮습니다.. 안 듣고 안 보면 괜찮아요...ㅠㅠㅠ -
246 성연주 (6096283E+5) 2018. 5. 30. 오전 12:49:12다빈주, 천둥번개소리에 깜짝 깜짝 놀라시면 영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아.
어릴때 혼자서 자게 될 때 천둥번개가 치면 항상 코믹 영화를 환하게 밝힌 방에서 봤었거든요.
그렇게 보다보면 천둥이 치던, 바로 옆이 번쩍이던 신경쓰이지가 않았었어요.
물론 잘때 우르르 쾅ㅇ쾅쾅카ㅘ 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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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전 12:49:49아주 좋은 해결법입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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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다빈주 (1629165E+5) 2018. 5. 30. 오전 1:02:38;ㅁ;// 고마워요 성연주;ㅁ;
히.. 힘낼게요...88 -
249 윤호 (4162105E+5) 2018. 5. 30. 오전 1:14:40그리고 침묵을 깨트리기위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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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다빈주 (1629165E+5) 2018. 5. 30. 오전 1:15:05윤호주 어서와요!!
저는 자러 가볼게요!! -
251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전 1:16:56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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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윤호 (4162105E+5) 2018. 5. 30. 오전 1:17:11엗 도착하자마자 다빈주가 가는구만
잘가~~ -
253 윤호 (4162105E+5) 2018. 5. 30. 오전 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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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전 1:23:06>>253 모두 비켜! 이 떡밥은 내 꺼야...!!(??
-
255 윤호 (4162105E+5) 2018. 5. 30. 오전 1:26:24>>254 우리 둘 뿐이잖아..!
암튼... 후후 내 입으로 떡밥의 정체를 말할 순 업찌(???? -
256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전 1:32:45후후후...그렇다면 알려주기 전까지...어어...어어어..어어어..(고민) 좋아..! 치료를 해드리죠..!(안됨
-
257 윤호 (4162105E+5) 2018. 5. 30. 오전 1:38:22그/아/아/앗 건강해진다!
별건없고 연구소의 여자 윤호라캅니다
윤호: ?
윤호주: 내 말은, 흰둥이 있잖아 걔.
윤호: 아. -
258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전 1:39:17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흰둥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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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윤호 (4162105E+5) 2018. 5. 30. 오전 1:44:32그렇읍니다
결코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없는 흰둥이엇슴다(? -
260 라이나주 (2338909E+5) 2018. 5. 30. 오전 1:54:22뒤늦은 떡밥물은 물고기
-
261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전 1:57:02행복해질 수 없다니..! 어째서 해피엔딩이 없죠..?! 아무튼 유민주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
262 라이나주 (2338909E+5) 2018. 5. 30. 오전 2:00:17잘자요 유민주!
누구나 행복해질 자격은 있다구요..! -
263 윤호 (4162105E+5) 2018. 5. 30. 오전 2:04:19유민주 잘자!
후후 사실 흰둥이의 해☆피☆엔☆딩☆은 여러분들의 손에 달렸습니다-
는 개인이벤트를 할 때의 얘기지만! -
264 라이나주 (2338909E+5) 2018. 5. 30. 오전 2:34:51저도 갑니다 뚬뚬
-
265 성연주 (6096283E+5) 2018. 5. 30. 오전 2:35:41저도 갈게요~
훈련은 다음에 하기로(나태) -
266 한비야 (9693469E+6) 2018. 5. 30. 오전 9:21:24>>0
비야의 눈엔 무엇이 보이나요?
아마도 '친구'가 아닐까요.
복도를 걷는 도중 우울하게 벽에 기댄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말을 걸곤 하였습니다. 길가에서도, 골목길에서도, 심지어 연구소 안에서도. 마치 오늘처럼.
"오늘도 거기 있네."
물론 대답은 없습니다. 대답을 바란 건 아니었습니다. 비야의 고개가 기웃, 기울어졌습니다. 왜 너는 거기 있을까, 라는 의문이 가득 담겨있었지요.
"나는 가끔가다 얇은 천으로 눈을 가리곤 해. 지금처럼."
비야는 푸스스, 옅게 웃으며 주머니에서 검은 천을 꺼내 눈을 가렸습니다. 그제서야 복도에서 우울하게 기댔던 사람이 비야를 돌아봅니다. 천에 흥미를 가졌다기보단 왜 그걸 눈에 두르냐는듯.
"역시 너는 형체가 없구나. 질문을 바꿔볼게."
천 사이로 형체가 보이지 아니하였던가요, 비야? 비야는 천을 풀어 주머니에 집어넣고, 벽에 기댄 '친구'를 바라보았지요.
"어쩌다 죽었어?"
천둥번개가 쳤습니다. 무령 팔찌의 딸랑임과 함께 번뜩이는 창문의 틈 사이로 오롯이 비야만 보일 뿐입니다.
아, 어쩐지 네가 늘 심박수를 측정하던 연산식을 외우고 있었음에도 저 친구는 아무런 것도 느껴지지 않았죠.
// 비도 오니 슬쩍 떡밥(레주: 뭠마?)과 납량특집(?) ^ㅁ^... -
267 라이나주 (2338909E+5) 2018. 5. 30. 오전 11:35:39뱌는 그게 왜 보이는거야..!
갱신! -
268 성연주 (2382264E+6) 2018. 5. 30. 오후 12:12:16오늘 날씨 되게 좋네요! 햇님은 쨍쨍, 선선한 바람도 ! (๑˃˂๑)
이런날은 일광욕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갱신! -
269 강유민-훈련 (72) (558963E+60) 2018. 5. 30. 오후 1:11:47>>0
자신의 힘의 끝은 어디일까.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것은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 인첨공을 바꾸기 위해서는 역시 절대적인 힘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 것이다. 콜드케이스. 그 자가 누구인진 모르지만 적어도 그 자는 꺽을 수 있을만한 힘이 필요했다. 절대적인 힘. 그 힘을 얻으려면 어찌해야할까.
결국 커리큘럼에 자신이 지원해서 제대로 할수밖에 없나...그런 생각이 들어 그는 쓴미소를 입에 담았다. 그것만큼은 무엇보다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조금은 생각해볼까. 후후."
그리 중얼거리며, 그는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에 빠졌다. 자신은 어찌하면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연산식을 읊었다.
//훈련과 함께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270 월급루-팡◆YdCzFQd4qI (8436913E+5) 2018. 5. 30. 오후 3:15:01그아악...
-
271 윤호 (4162105E+5) 2018. 5. 30. 오후 5:14:14>>0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 같은 가느다란 선율의 피아노 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졌다.
무언가 있는걸까? 고개를 돌려 주변을 돌아보아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상하다.
분명히 아무것도 없을텐데 이 피아노 소리는 어디서부터 들려오는거지?
그리고 다시 한 번, 시야가 전환되었다. 이것은 꿈인가?
새까맣게 물든 하늘위에서 동생의 모습을 한 무언가가 나를 내려다보며 웃고있었다.
그리고 그것의 주변에는, 온통 새하얀 몸으로 이루어진 얼굴 없는 것들이 떠다니고 있었다.
나는 저것들이 무엇인지 알고있다. 저건, 전부 '내'가 되었어야 할...
...나다.
수 많은 눈동자들이,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들이 그녀의 몸에서 솟아났고 나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것을 바라보는 나는 차마 입술이 떨어지지 않아 비명을 내지를 수도 없었고, 어느 순간 나는 다시 원래의 공간으로 돌아와있었다.
그제서야 나는 멎었던 호흡을 재빨리 들이내쉬기 시작했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이마를 닦아내며 진정하려고 노력했다.
방금전의 그 광경은 대체 무엇이었지?
전혀 알 수 없었다. -
272 다빈주 (9618686E+5) 2018. 5. 30. 오후 5:14:48저녁 먹으며 갱신해요':3
-
273 윤호 (0114068E+5) 2018. 5. 30. 오후 5:22:37예-아
다빈주 엇서오새오- -
274 다빈주 (9618686E+5) 2018. 5. 30. 오후 5:30:45예-아! 반가워요!(???
-
275 Капитан◆YdCzFQd4qI (8436913E+5) 2018. 5. 30. 오후 5:31:53웹박수 답변입니다
인***
확인했습니다 :) -
276 월급루-팡◆YdCzFQd4qI (8436913E+5) 2018. 5. 30. 오후 5:32:10그리고 다시 사라진다... 흑흑
-
277 라이나주 (6547011E+6) 2018. 5. 30. 오후 5:35:02이얏 갱신. 캡틴! 이나가 다니던 초등학교 이름은 수정해뒀습니다!
노트굿이란건 제가 잠깐 초등학교 이름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 대충 붙인거라...
초등학교 이름은 현명초!(이것도 사실 대충) -
278 라이나주 (6547011E+6) 2018. 5. 30. 오후 5:36:50앗 알맞은 타이밍에 가버렸군...
나중에 라도 보면 그외에 문제 되는점 없는지 부족한점 없는지 말해주세요! -
279 다빈주 (9618686E+5) 2018. 5. 30. 오후 5:37:10이나주 어서와요!
그리고 캡틴 잘가오88 힘내오...!!!8ㅁ8)/ -
280 라이나주 (6547011E+6) 2018. 5. 30. 오후 5:39:03다빈주 안녕!
-
281 다빈주 (9618686E+5) 2018. 5. 30. 오후 5:49:47반가워오!>:3
여담이지만 이제 훈련 레스에 쓸 이모티콘을 뭘 해야할지 모르겠워오.. :3c 다 썼던 것 같은...(흐릿) -
282 월급루-팡◆YdCzFQd4qI (8436913E+5) 2018. 5. 30. 오후 5:53:09>>278
앗 네 일단 초등학교 이름 수정하셨다니 그럼 괜찮습니다 :3 나머지는 잘 전개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언제 하실지 자세한 날짜는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진짜 갑니다... 오늘도 야근확정... -
283 다빈주 (9618686E+5) 2018. 5. 30. 오후 5:57:27캡틴 어서와요! 그리고 잘가오..88 힘내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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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5:57:56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다들 화이팅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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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다빈주 (9618686E+5) 2018. 5. 30. 오후 6:01:20유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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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6:07:46안녕하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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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다빈주 (9618686E+5) 2018. 5. 30. 오후 6:08:47저는 가볼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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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이나주 (8943516E+5) 2018. 5. 30. 오후 6:10:39저도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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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6:12:50안녕히 가세요! 두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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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8:51:50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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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다빈주 (9618686E+5) 2018. 5. 30. 오후 10:08:29다빈주 갱신엥여! 퇴근이다! 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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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10:17:39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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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요셉 - 훈련 (7415557E+5) 2018. 5. 30. 오후 10:37:52>>0
연산식 정리에 힘쓰는 10시 37분! 룸메이트는 건전하고 착한 학생이기에 벌써부터 잠을 자기 위해 침대에 누웠다.
조용히 집중하는것도 좋지만 역시 친구가 자는데 스탠드를 키고 있는건 매너가 아니겠지? 그러므로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잠이나 자자!
//으으.. 요즘 너무 바쁘요.. 내일도 바쁜데.. 이번주는 너무 바쁘네요. 어제처럼 흔련레스와 함께 들어가보겠습니다. -
294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10:38:19어서 오세요! 요셉주!! :)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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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다빈주 (1629165E+5) 2018. 5. 30. 오후 10:53:16집에 와서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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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10:59:25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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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다빈주 (1629165E+5) 2018. 5. 30. 오후 11:01:36반가워요!
그리고 저는 씻고 오겠습니다!!! -
298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11:15:39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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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고독한 백운주 (9437789E+5) 2018. 5. 30. 오후 11:27:44시간과 사회에 얽매이지 않고 행복하게 갱신을 할 때 잠시동안 그는 제멋대로가 되고 자유로워진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누구도 신경쓰지 않으며 음식을 먹는 고독한 행위, 이 행위야말로 현대인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최고의 치유활동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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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11:32:41아....아닛...(동공지진) 어...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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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백운주 (9437789E+5) 2018. 5. 30. 오후 11:38:51반가워요 유민주!!! 당황하지 마라! 항상 일어나던게 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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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다빈 - 훈련 "8-(o・ω・)o (1629165E+5) 2018. 5. 30. 오후 11:44:03>>0
조금 더 정확하게 맞추고 날리기 위해서 능력을 쓰면서 손짓했어. 손짓에 맞춰서 필기구들이 둥실둥실 떠올랐어.
줄을 맞춰서 붕붕 날아다니다가 ...
"악!'
"앗. 미안해요!"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던 연구원씨의 이마를 맞췄어. 아하하하, 미. 미안해요!
"내 커리큘럼에 불만이 있으면 말로 해"
"... 아하하하...."
사람이 없을 때 해야겠다. 응. -
303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11:45: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동공지진)
-
304 강 지혜 (8213358E+5) 2018. 5. 30. 오후 11:46:34>>0
"그런데 말야. 네 센서, 레드아이는 그냥 적외선 센서나 동작감지 센서랑 다른점이 있어?"
"오라버니. 어찌 그런 멍청한 질문을 하시옵니까."
"야 멍청한걸로 팩트공격은 자제해라. 아무튼, 뭐가 다르냐?"
"모션 인식 센서랑 적외선 모두 이미지 기반의 센서라면, 이 레드아이는 제 능력에서 응용한 것이라서 텐서와 스칼라 추정 기반이에요. 한마디로 풀어 말하자면...음... png 확장자랑 svg확장자의 차이?"
"...완전히 다른거였네."
"그렇죠, 완전히 다른데다, 성능도 레드아이가 더 좋죠." -
305 유민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11:51:04어서 오세요! 지혜주..! :)
-
306 유리아 - 훈련(179/62) (1854245E+5) 2018. 5. 30. 오후 11:55:46>>0
"B씨도 초능력자라고 하셨죠."
- 나? 응, 그렇지.
"그럼 B씨도 '예전에 비해서' 능력이 강해졌다고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레벨이 오르기 전보다요."
- 응? 음.. 글쎄. 내 능력은 눈에 보일 만큼의 변화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서, 체감하기가 조금 어렵네.
그래도 처음보다야 훨씬 견고해졌지. 연산식이 어려워진 만큼. 그녀의 물음에 답변하며, B는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그런데 그건 왜?
"그냥.. 레벨은 올랐는데 능력이 이전에 비해 차이가 있는지 체감하기 힘들어서요."
- 아무래도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 능력들이 그렇긴 하지. 그래도 R의 능력은 감각적으로 체감이 가능할 것 같은데. 너무 R한테만 사용해서 차이를 못 느끼는 거 아닐까?
"하지만..."
- 이제는 조금 노력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해. 어때?
"......"
그녀는 입을 다물었다. 여전히 힘든 걸까. B는 말없이 그녀를 바라보다, 고개를 저었다. -
307 백운주 (9437789E+5) 2018. 5. 30. 오후 11:56:32모두들 어서오세요!!!!
-
308 리아주 (1854245E+5) 2018. 5. 30. 오후 11:57:16모두 안녕하세요~ :D
-
309 다빈주 (1629165E+5) 2018. 5. 30. 오후 11:58:09모두 반가워요!!!
-
310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전 12:03:30리아주도 어서 오세요!! :)
-
311 연선 (4173719E+5) 2018. 5. 31. 오전 12:24:08아침 7시.
알람 소리와 함께 연선은 눈을 뜬다.
꽉꽉거리는 오리소리를 내뱉는 휴대전화를 더듬어 찾아 끈다.
아침 8시.
휴대전화에서 다시 오리소리가 터져나오자 연선은 그제야 눈을 뜬다.
연선에게는 아직 넉넉히 시간이 남았다.
그야 학교 바로 근처이니 상관없다는 태도인것 같다.
아침 9시.
인첨공의 학교들은 다른 지역의 학교들과는 꽤나 다르지만 공부를 한다는 것에는 변하는 점은 없다.
그러나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분위기와 배우는 것에 큰 차이가 있다.
광기어린 학구열의 부재, 초능력의 유무등등.
학생들은 공부에 대해서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생활한다. 연선 또한 다른건 없다.
그저 즐겁게 학교생활을 지내려 노력할 뿐이다.
정오.
연선은 점심시간을 기다린다. 빨리 시간이 지나가면 좋으련만 시계는 야속하리만치 둔한것 같다.
오후 1시.
연선은 식곤증에 시달린다.
오후 5시.
연선은 능력을 시험받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또 지날 따름이다. -
312 성연주 (4173719E+5) 2018. 5. 31. 오전 12:26:08모두들 아름다운 밤이네요~
-
313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전 12:27:06어서 오세요! 연선주! :) 음...저거 훈련 레스인가요? 훈련 레스의 경우는 >>0를 꼭 붙여주세요!
-
314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전 12:27:13성연주도 어서오세요!!!!
왠지 침묵이 길었던건... 내가 또다시 한번 스레를 얼렸기 때문인건가...!!! -
315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전 12:32: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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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윤호 (1223316E+5) 2018. 5. 31. 오전 1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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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다빈주 (9200998E+4) 2018. 5. 31. 오전 12:34:33모두 어서오세요! 저는 자러 가볼게요!>:D
-
318 윤호 (1223316E+5) 2018. 5. 31. 오전 12:34:41다빈주 잘자!
-
319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전 12:37:17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 다빈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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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전 12:42:26윤호주어서오시고 다빈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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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전 12:56:03음..음....벌써 1시라니..! 엄청나게 시간이 빠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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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Капитан◆YdCzFQd4qI (5461473E+5) 2018. 5. 31. 오전 1:19:20끄으으으... 힘들어요 힘들어...
-
323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전 1:22:40어서와요 캡틴!!! 캡틴의 고통이 느껴진다...
-
324 Капитан◆YdCzFQd4qI (5461473E+5) 2018. 5. 31. 오전 1:26:20자주 못와서 죄송함니다... 당분간은 좀 바쁠것같아오..
오늘도 바로 가보겟슴니다 ;ㅅ; 다들 잘자요... -
325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전 1:29:09아앗...아아앗...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ㅁ;
-
326 성연주 (4173719E+5) 2018. 5. 31. 오전 5:01:42>>313 훈련레스는 아니에요.
팁 감사해요~ -
327 라이나주 (0441068E+5) 2018. 5. 31. 오전 9:11:12갱신.
와아- 이벤트가 통과 되었다!
이젠 이벤트를 언제 할지 정해야 겠구나. -
328 강유민-훈련 (73) (5877791E+5) 2018. 5. 31. 오후 3:05:03>>0
레벨4가 되고서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이후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지나야 자신은 다음 레벨로 나아갈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올해 모든 시간을 투자해도 그것이 가능할까? 그런 생각이 절로 들었다.
파면 팔수록 더욱 더 이 능력이라는 것을 알 수 없엇다. 대체 무슨 원리로 발생하고 무슨 원리로 생기는 것인지... 이것이 정말 인간이 생각해서 만들어내는 것이 맞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절로 들지만, 자세하게 이거라고 말은 못하고 그는 난감하게 웃으면서 연산식을 조용히 읊었다.
자신도 언젠간...더욱 강한 길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믿으며...그리고, 더 나아가... 모두를 지킬 수 있는 힘. 이 인첨공을 갈아엎어버릴 정도로 강한 힘을 얻기를 바라며...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329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5:26:11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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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다빈주 (828426E+49) 2018. 5. 31. 오후 5:28:11다빈주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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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5:38:54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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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다빈주 (828426E+49) 2018. 5. 31. 오후 5:43:52반가뤄요..! 잏단 조퇴하는 중이라 병원 다녀올게요.. 기침을 계속 했더니 머리가 너무 띵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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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강 지혜 (9249303E+5) 2018. 5. 31. 오후 5:49:39>>0
"학술회 발표 준비는 잘 돼가냐?"
거의 사흘쯤 지났을까, 학교에 외박계를 내고 연구실에 틀어박혀 최종 시안을 향한 레이스를 펼친 기간을 돌이켜보면 진짜 지옥같은 오류와의 전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오류 잡을게 너무 많아."
투덜투덜, 괜시리 꺼낸 말 뒤에는 하품이라는 피로의 흔적이 조금 묻어있었다.
"아예 설계를 바꿔보지 그래?"
"에?"
"...아니, 지금 모든 연산을 코어 하나에서 다 하잖아. 아예 연산처리모듈, 치환모듈, 렌더링 모듈로 공간을 쪼개면 안되냐?"
"어... 지금 해볼게." -
334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5:54:57다녀오세요! 다빈주! 그리고 지혜주는 어서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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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7:06:03저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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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다빈주 (2972849E+5) 2018. 5. 31. 오후 7:07:19링거 맞으며 갱신해요:3 한 손 타저 힘드뤄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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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7:07:23지혜주가 왔네요!
뭔가 오랜만인거 같아요! -
338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7:07:55다빈주는 또 아프구나...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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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다빈주 (2972849E+5) 2018. 5. 31. 오후 7:18:02반가워요! 기침이 너무 심해서(...) 조퇴를 했답니다..(흐릿) 지난 달에도 이랬던 것 같...(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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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7:20:37아고...
다빈주는 대체 안 아픈데가 어딘가요? 온몸이 언제나 ㅠㅠ -
341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7:45:16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아니...근데...다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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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7:47:41유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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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다빈주 (9200998E+4) 2018. 5. 31. 오후 7:50:12집에 와서 갱신입니다:3
>>340 그러게... 요....(흐으으으릿).... 예전에는 감기도 잘 안 걸렸어서 건강이 가장 큰 자랑거리였는데 지금은...(말잇못) -
344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7:56:20어서 오세요! 다빈주! 이나주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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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다빈주 (9200998E+4) 2018. 5. 31. 오후 8:07:20아무튼 모두 반가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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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8:31:11어느새 목요일의 끝이네요. 또 한 주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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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다빈주 (9200998E+4) 2018. 5. 31. 오후 8:32:25그러게요...:3c 시간 빠르다..(흐릿)
저는 울렁거려서 좀 쉬다 올게요! -
348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8:37:57푹 쉬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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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윤호 (3575825E+5) 2018. 5. 31. 오후 9:01:10어우야 힘들구맛...
드디어 금요일이 코앞이다아아악! -
350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9:07:12어서 오세요! 윤호주! :)
-
351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9:17:15다빈주는 푹쉬고 윤호주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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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9:19:19음...어느새 금요일이 코앞이군요..! 또 한 주가...!
-
353 윤호 (1223316E+5) 2018. 5. 31. 오후 9:32:10>>0
유리벽 너머 거대한 실험관안에 들어있는 입자덩어리를 바라보았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과학은 이렇게까지나 발전하고 있었다. 어쩌면 이 인첨공이라는 공간은 우리들 학생이라는 실험쥐를 시험하기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연구소가 아닐까?
머리를 까뒤집고, 방금전의 내가 그리하였듯 능력의 개조와 학습을 거듭 받으며.
유리벽에 비춰지는 나의 모습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그리고 그들중에서도 나와 같이, 예나나 노아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아이들과 같이 만들어져 탄생하게된 생명체는.
"......"
홧김에 주먹 쥔 손으로 유리벽을 내려쳤다. 아픈건 내 손 뿐이었지만 그래도 분이 식혀지지가 않았다.
두 눈을 살며시 감고선 엊그저께 보았던 환상과 꿈을 떠올렸다.
"여기서 뭐하니?"
연구원이 들어오며 나에게 물었다. 나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않은채 그대로 발을 돌려 밖으로 걸어나가 한숨을 내쉬었다.
"공간이 아닌, 시간이었다면 말이지..."
만화영화속 초능력자들 처럼 시간을 되돌려 모든것이 있기전으로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이 모든것에 싫증이나기 시작했다.
뭐야, 단순한 조울증이잖아. -
354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9:36:23....어어...어어...윤호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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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9:38:24이 리아 윤호 커플아 서로 좀 챙겨주지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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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9:46:53동감합니다...! 챙겨줘라! 챙겨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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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9:49:08다른 커플을 좀 본받으라구..!
서로 선물도 주고 꽁냥도 하는데 너희 둘은 뭐 하는거야!!! -
358 단백운 커리큘럼 (3840705E+5) 2018. 5. 31. 오후 9:54:25>>0 56일째
싫다고 하더라도 실험은 계속됩니다. 어차피 학교의 이름만 가진 거대한 연구 시설인걸. 당연한게 아닙니까. 이젠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는걸까요?
머리속이 엉망진창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 집니다. 체력의 한계가 온다는게 이런걸까요. 몸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하는 연구원들. 스트레스는 능력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평생 성공만 하는 실험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한계에 봉착하고 그때가 되면 아, 이 실험은 실패라고 받아들이면 의외로 답을 찾을 수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실험은 이득도 무엇도 남지 않습니다. 성과가 남더라도 그것이 정확하게 무엇을 소재로 썻다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당당하지 못합니다. 제가 쓰는 기사랑 어느정도는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을지도 모르네요. 단 하나 차이점이 있다면 제 기사는 피해자가 말을 할 수 있다는 점일까요. 이런건 그냥 고문이라고 말한들 누구도 듣지 않습니다. 그게 어때서? 그걸 원한게 아니였냐고 누군가가 말하는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데이터를 다시 봐도 알 수 없는 이야기가 내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멘탈케어를 받을 수 있는 능력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그런 건 안되는 모양입니다. 애초에 그런 능력이 있어도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봐요. 이렇게나 힘든데, 아무리 능력을 써봐도 피로가 더해지기만 하는걸.
---
뭔가 오랜만에 훈련하는 것 같아... -
359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0:05:37>>357 ......(시선회피)
>>358 어서 오세요! 백운주! :) -
360 다빈주 (9200998E+4) 2018. 5. 31. 오후 10:08:18
쉬었다가 갱신해요;3 헤롱거려서 오늘은 이만 ㄱ다볼게요 -
361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후 10:10:32모두 반가워요!!!!
DA빈주 어서오세요!! 푹쉬시고 내일만나요!! -
362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0:14:35백운주 어서와!
다BEAN주는 잘가고! -
363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0:21:27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
-
364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후 10:31:03눈초리가 날카로운 단백운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모두가 제 말을 흔쾌히 수락하게 해 주세요."
진심을 담은 소원이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3115
정적이라면 진단메이커다...!!! -
365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0:33:44떨리는 목소리로 빈 강유민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맛있는 거 많이 먹게 해 주세요!"
강유민의 뒷모습이 가련해 보인다.
....돈 많잖아...유민아...(동공지진) -
366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후 10:35:27원래 돈은 있으면 있을수록 더 가지고 싶은 법이니 유민이의 소원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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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0:39:26숨을 헐떡이는 라이나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이거 망가졌어요. 고쳐 주세요."
영리하지 못한 소원이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3115
... 어떤 게임기가 부숴졌니 이나야. -
368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0:40:09이나 : 아 세이브 날아가지 않았어야 할텐데 아 세이브 아 세이브...(그래서 급하게 달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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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0:42:25아니...아무리 그래도, 맛있는 것을 많이 먹게 해달라는 것은...(흐릿) 물론 돈이 많아도 맛있는 것은 많이 많이 먹고 싶긴 하지만...! 그리고...백운이는..음.. 아무래도 기사 관련 소원이고..이나는...새로 사거라...!!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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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후 10:47:07세이브가 날아가면 멘탈도 동시에 날아가니까...(흐릿) 그리고 소원이 이루어지면 유민이는 인첨공 만수르가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백운이 소원이 진짜로 이루어진다면 모카투데이가 정말 모든것을 점령할 수 있을지도...!!! -
371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0:49:35개그가 아니라 진지한 면으로 보자면...
너무 힘들어 지쳐 헐떡 거리는 이나가 자신의 가슴을 가르키며 말한것일지도.
“제 마음이 망가졌어요. (냉정한마음만 가지게)고쳐주세요.”
라고 하는것을지도...
그러니 영리하지 못한 소원이라 할수 있는걸까. -
372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0:50:27>>370 .....(동공대지진) 그..그건 정말로 어마무시한 전개로군요...!
>>371 ...이나야....;ㅁ; -
373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후 10:51:57>>371 이나쟝...(눈물)
>>372 그렇다! 모두 모카투데이의 제물이 되는 것이다!!! -
374 리아주 (8185452E+5) 2018. 5. 31. 오후 10:52:04후회를 예감하는 유리아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그 손을 잡아도… 괜찮게 해 주세요."
희생이나 마찬가지였던 소원이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3115
앗아앗....혹시 진단메이커 뒤에 사람 있나요..() -
375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후 10:53:10리아주 어서오세요!!! 무언가가 떡밥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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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0:53:31>>374
그래! 어서 너의 연인의 손을 잡아! 꽁냥꽁냥하라고! 커플 있으면서 왜 그렇게 마음 아파 하고 있냐구!!! -
377 리아주 (8185452E+5) 2018. 5. 31. 오후 10:53:53>>355-357 (시선회피)
리아 : 그.. 너무 맞는 말씀이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숙연(? -
378 리아주 (8185452E+5) 2018. 5. 31. 오후 10:55:13>>3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그거슨 그러니까..(먼산)
아모튼 랴주 갱신합ㄴ디ㅏ :D 모두 안녕하ㅔㅅ요! -
379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0:57:11어서 오세요! 리아주! :) 아니...근데.....(흐릿) 그래요!! 이나주 말대로 연인의 손을 잡아요! 그러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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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0:57:48>>378
뽀뽀해! 뽀뽀해! 와아아아아아!!!
아 덤으로 유민이도 뽀뽀해! 뽀뽀해! -
381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후 11:00:59후후... 모든 연플러가 손을 잡고 커플끼리 꽁냥대서 어장이 분홍색으로 가득 찬다면... 분홍추적자가 나타나 행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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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1:03:42흑흑 분홍으로 가득 찬데 나는 아니네...
백운이라도 껴안아야 할까... -
383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06:49>>380 어..어어...그것은 너무 빠릅니다. 저지먼트 멤버는 건전한 연애를...(??)
>>3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홍추적자...무섭군요...! -
384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후 11:12:19>>382 따흐윽... 커플밖에 없으면 이럴 수 밖에 없다!(?)
>>383 무서워하지 마라! 행복추구권을 보장받았을 뿐이다!!(?) -
385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1:13:16>>384
이나 : (꼬옥)(눈물) -
386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14:39...아닛...여러분..! 진정하세요! 솔직히 유민이와 하선이는 건전하게 연애합니다! 그렇게 막 엄청 꽁냥꽁냥 거린적도 없다구요!
.....이건 이거대로 문제인가...(흐릿) -
387 유리아 - 훈련(180/63) (8185452E+5) 2018. 5. 31. 오후 11:16:12침대에 쓰러지듯 누운 그녀는 숨을 길게 내쉬었다. 폐에 남아있는 산소가 없다는 것을 알리듯, 가슴에 통증이 느껴질 때까지 숨을 내뱉은 그녀는 그대로 숨을 들이키지 않은 채 꾹 참았다. 폐가 쪼그라지는 듯한 고통,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경직되어가는 몸, 터질 것 같은 머리.
한계까지 다다르자, 그녀는 그제서야 짧은 숨을 들이쉬었다. 산소가 부족해 숨을 헐떡이는 것조차 고통스러웠다.
이런게 죽음일까.
당신도 이렇게 고통스러웠을까.
그녀는 숨을 다시 내쉬고선 베게에 얼굴을 묻었다.
..역시 안 되겠어요.
나는 더이상 빼앗고 싶지 않아.
그녀의 방은 아직 불이 꺼지지 않았지만, 그녀는 더이상 움직일 수 없었다. 그녀는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쓴 채, 연산식을 외워 모든 빛과 소리, 그리고 감각을 차단했다.
나 혼자로도 충분해. 더이상은 안 돼. -
388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1:17:58>>386
그 순간 10년뒤의 이나 등장
이나 : 아 진짜 드럽게 답답하네! 둘이 관계좀 진척해봐! 그러려고 미래에서 타임머신 타고 왔다! 윤호랑 리아도! -
389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19:11분홍빛이라... 지혜는 그런거 없고 공돌이 연구원 제하랑 미생 찍을 미래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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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리아주 (8185452E+5) 2018. 5. 31. 오후 11:20:14>>388 ㅋㅋㅋㅋㅋ아니 세상에..(동공지진)
지혜주 어서오세요 :D -
391 라이나 커리큘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1:20:18>>0 28번째
눈을 감고 10개 체중계에 힘을 내린다.
모두 20키로.
눈을 떠보니 1g오차도 없다.
정밀도도 위력도 속도도 점점 오르고 있다.
다들 이런식으로 훈련하고 있겠지. 훈련에는 사심이라던가 내 자신의 의견이 중요하지 않아...
객관적인 능력의 수치 관찰이겠지. -
392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20:23>>388 ....10년 뒤에도 지금과 비슷하다니...그건 그거대로...해보고 싶긴 하지만...(??)
>>389 음..음... 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요...!! 분홍빛은 어느 순간 확 찾아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
393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1:20:49지혜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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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후 11:20:50>>385 백운 : (꼬옥)(눈물)
>>386 햣하! 더 많은 꽁냥질을!!! 더 많은 분홍빛을!!!!
>>387 앗... 아아.. 린넨이... -
395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22:50음... 솔직히 말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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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23:53....네? 솔직히 말이라니..? 갑자기 무슨 말인가요?
>>394 ㅋㅋㅋㅋㅋㅋ 아닛.... 안됩니다! 부캡틴은 부캡틴의 자세를 지켜야만 합니다! -
397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1:24:44>>395
응? 어떤것 말인가요? -
398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25:42관캐가 사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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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1:26:21...허머나
전혀 예상 못했어요..! -
400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26:41.......아닛..관캐가 있다고...?! 이건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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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후 11:26:52지혜주 어서오세요! 솔직히 말하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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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분홍빛의 요정 (8185452E+5) 2018. 5. 31. 오후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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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백운주 (3840705E+5) 2018. 5. 31. 오후 11:27:11늦었다!!! 관캐선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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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분홍빛의 요정 (8185452E+5) 2018. 5. 31. 오후 11:27:29분홍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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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27:59있긴 있는데...더이상 안밝힐게요 이거 명탐정 모카들이 또 찾아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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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29:05여기 명탐정 모카들은 정답률이.....어..이나주 외에는...(뚜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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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분홍추적자 (3840705E+5) 2018. 5. 31. 오후 11:29:35오랜만에... 일을 시작할때인가...!!!
>>405 이미 늦었다! 관캐가 있다고 밝힌 이상 어떻게 해서든 밝히는 것이 추적자의 의무이다!!!(?) -
408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30:19...그러고 보니 분홍빛 요정님과 분홍추격자가 각성했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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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1:32:42>>406
제가 무슨 정답률이 높다구요...
요정과 추적자에게 맡기지요. -
410 분홍빛의 요정 (4323923E+5) 2018. 5. 31. 오후 11:33:12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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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33:38>>409 하지만 지금까지 이나주 적중률 100%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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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35:59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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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1:36:47>>411
그냥 정답 나온 사람들 심리를 읊은 정도 밖에 없다구??? 그것도 하선 유민 커플 정도만?? -
414 분홍추적자 (3840705E+5) 2018. 5. 31. 오후 11:38:01흠... 저 모스부호를 해석기에 넣고 돌린 결과 한글로는
ㄹㄴㅊ5ㅏㅂㅎㅋ펃매0히ㅔ햨ㄷ샤ㅔㅛㅂㅋ휴3ㅜ베ㅓㅎㄹㅌ2ㄹㅋ펀뫼ㅏ= 라고 나온 걸 알 수 있습니다.
띄워쓰기를 떼고 다시해봐야하나... -
415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39:13힌트를 하나 드리자면 꼭 한글일거란 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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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1:39:42모스부호면 기본적으로 영어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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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분홍추적자 (3840705E+5) 2018. 5. 31. 오후 11:39:56영어나 숫자... 아니면 다른 나라 언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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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분홍추적자 (3840705E+5) 2018. 5. 31. 오후 11:40:51>>416 최근엔 한국어 번역도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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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41:25vfc5ewjxotbmq0juyjixbgiynwxjr3hwytjvz2vxotfmaue=
...음.... 괜찮아요. 어차피 아예 다른 나라 말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그것을 해석할 수 있을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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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41:52>>413 하지만 커플 적중률 100%로 맞추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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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42:31–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두번째 힌트입니다. -
422 분홍빛의 요정 (8185452E+5) 2018. 5. 31. 오후 11:43:53않이 모스부호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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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분홍추적자 (3840705E+5) 2018. 5. 31. 오후 11:44:19nnjlndy0eue3sjjzsu95zhrpdw1ot3lkz0nedgxad2c2n21fn0pxoddkaue3s2vbn0pxvuxprhjncgpyaxbrzzzyztq2nhlbn0ptqulpcxdnt3e1ak95ymppew5pq0rzaupnzzdknkk3sjjfnnjtttdkcvvqdz09
흠... -
424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45:28마지막 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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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분홍추적자 (3840705E+5) 2018. 5. 31. 오후 11:46:23링크가... 사라져있어...
그래도 일단 해석기를 돌린걸 올리자면 이겁니다.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863240&cid=42346&categoryid=42346 -
426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48:10진짜 결정적인 힌트입니다.
https://www.base64encode.org/ -
427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48:46이쯤 되면 정말로 맞춰주길 바라는 것인가...(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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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분홍빛의 요정 (8185452E+5) 2018. 5. 31. 오후 11:49:31하지만 저는 전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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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라이나주 (0566488E+5) 2018. 5. 31. 오후 11:51:12지혜주...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게 길었나 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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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51:25작전명 공돌이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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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51:50네. 담아두고만 있기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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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52:59....base64 저거..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아닌가요? ....혹시 공대생을 의미하는 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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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삐약삐약 비야주 (0062993E+5) 2018. 5. 31. 오후 11:53:40(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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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53:46저 주소도 무슨 의미인지 알았습니다. 베이스64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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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유민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1:54:23어서 오세요! 비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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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55:02정답입니다. 디코딩 하시면 여러분이 원하던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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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분홍추적자 (3840705E+5) 2018. 5. 31. 오후 11:56:24비야주 어서오세요!!
문과에게는 너무 어려운 거시애오... -
438 분홍빛의 요정 (8185452E+5) 2018. 5. 31. 오후 11:57:00뱌주 어서오세요!
저어는 모르겠습니다..(털썩) -
439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57:51진짜 마지막으로 힌트 하나만 더 드릴게요.
한송이 목련 같았던 같았던 그대, 내 마음 한 가운델 뚫었네. -
440 강 지혜 (9059267E+5) 2018. 5. 31. 오후 11:58:12어서오세요 비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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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분홍빛의 요정 (8185452E+5) 2018. 5. 31. 오후 11:59:24분홍빛 요정은 후에 일상으로 고백이 터지지 않을까 기대하며 미리 팝콘 쟁이겠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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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전 12:01:08디코딩 결과가...
첫번째 모스 부호를 영어로 해석해 아스키로 디코딩 하면
9{H8ncxpkj
인데 뭔지 전혀 모르겠어! -
443 분홍추적자 (8330168E+5) 2018. 6. 1. 오전 12:02:06목련... 목련은 흰색... 흰색... 다빈이인가...?(단순)
아니라면 수치사하고 관속에서 팝콘이나 먹어야죠! -
444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전 12:02:47이쯤 되면 모두가 오기가 생겨서 진심으로 추리를 하는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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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강 지혜 (8103167E+5) 2018. 6. 1. 오전 12:02:59제가 말하고싶어 죽을 것 같으니 그냥 속시원하게 말할게요.
저 비야한테 치였습니다. -
446 삐약삐약 비야주 (3768551E+5) 2018. 6. 1. 오전 12:04:11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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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분홍추적자 (8330168E+5) 2018. 6. 1. 오전 12:04:14(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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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전 12:04:22아.
목련이 하얀색이고 안이 빨간색이니..? -
449 삐약삐약 비야주 (3768551E+5) 2018. 6. 1. 오전 12:04:28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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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전 12:04:44음...음...음...음...음... 이걸 뭐라고 답을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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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강 지혜 (8103167E+5) 2018. 6. 1. 오전 12:05:01저 시트 보자마자 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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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전 12:05:21...일단 일상을 이어봐야 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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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분홍빛의 요정 (3624327E+5) 2018. 6. 1. 오전 12:07:06(놀람으로 말을 잇지 못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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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삐약삐약 비야주 (3768551E+5) 2018. 6. 1. 오전 12: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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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강 지혜 (8103167E+5) 2018. 6. 1. 오전 12:10:30진짜 시트관통나서 여기 올때마다 타이밍 엇갈리는게 싫고 첫 일상이 완전 생민폐여서 괜한소리 했다가 욕만 먹을까봐 걱정만 되고 인격을 둘로 나눠서 모카고용으로 쓰고싶을 정도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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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윤호 (3439706E+5) 2018. 6. 1. 오전 1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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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삐약삐약 비야주 (3768551E+5) 2018. 6. 1. 오전 12:15:11헉...:0............아아니 민폐는 아니었는걸!! ㄴ나는 욕도 안하구 막 어어어...헉...시트관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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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삐약삐약 비야주 (3768551E+5) 2018. 6. 1. 오전 12:16:14윤호주 엇솨~~~~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59 분홍빛의 요정 (3624327E+5) 2018. 6. 1. 오전 12:17:36윤호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짤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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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분홍추적자 (8330168E+5) 2018. 6. 1. 오전 12:18:16윤호주 어서오세요!!!! 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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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강 지혜 (8103167E+5) 2018. 6. 1. 오전 12:18:21저도 진짜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하루차인가 이틀차이로 비야 시트 올라와서 보러 갔는데 보자마자 그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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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전 12:19:12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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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전 12:20:32저는 전혀 알아채지 못했으므로 사라집니다...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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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리아주 (3624327E+5) 2018. 6. 1. 오전 12:22:22앗아앗 이나주 안녕히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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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윤호 (3439706E+5) 2018. 6. 1. 오전 12:23:05>>463 지혜주가 방금 막 본인입으로 말했는디야!?
암튼 이나주 잘자! -
466 윤호 (3439706E+5) 2018. 6. 1. 오전 12:23:49이야 것보다 이나랑 리아랑 먼가 자꾸 이름이 헷갈리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나이들어서 어떡하지!(??? -
467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전 12:25:11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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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삐약삐약 비야주 (3768551E+5) 2018. 6. 1. 오전 12:32:45이나주 잘 자! 나도 이만 들어갈게, 굿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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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전 12:33:55안녕히 주무세요! 비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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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윤호 (3439706E+5) 2018. 6. 1. 오전 12:35:26비야주도 잘자ㅇㅏ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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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백운주 (8330168E+5) 2018. 6. 1. 오전 12:37:53그렇다면 저도 이만! 7시까지 나가야되니!! 모두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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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리아주 (3624327E+5) 2018. 6. 1. 오전 12:44:12앗 주무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랴주도 들어가보겠습니다아.. 내일만, 아니, 오늘만 지나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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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전 12:50:45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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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전 1:10:23집에 오니 몬가... 몬가 일어낫슴...(?
제가 없는 사이 뭔가 일이... 터졌나요..? 분홍빛 폭죽같은게?(?? -
475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전 1:11:40속 울렁거려서 자다가 깼어오... 으으... 살려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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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전 1:15:38그리고... 호애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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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전 1:16:19어서 오세요! 캡틴과 다빈주! :) 어...분홍빛 폭죽이라고 해야 할 지...밝혔지요...? 근데 다빈주는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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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전 1:17:50엑 다빈주... ;ㅁ; 암므튼 다들 반가워요 :3 늦은 시간까지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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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전 1:21:50이런...케이스가...어..처음이라서...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만...음...음....음....그래서 결론은 저 암호는 대체 무슨 의미인 것인가...생각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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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전 1:21:50응.. 일단 지금은 괜찮아진 것 같아요.. 조금 다녀왔습니다..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우짜지...(흐릿)
뭔가 이런 경우는 처음 봐서 신기... 했어오.. :3 -
481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전 1:24:52음.. 저도 처음보는 경우라... 잘 모르겠네요 흠...
다빈주 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3 -
482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전 1:25:38아니..뭐.... 후딱 일상 돌리고 해결해버리면 되는 것 아닐까요? 그거? 그렇게 생각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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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전 1:25:55뭔가 이 기회에 저도 관캐를 밝혀야 하나 싶지만 부담 드리기 싫으니... :3
그리고.. 응응.. 저는 가볼게요.. 몸이 더 아프니까 우울해지기 시작했어오.. :( -
484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전 1:27:11이렇게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는가...!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그리고 힘내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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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전 1:31:56다빈주 잘자요 :)
음음... 그렇긴하죠.. 지금부터 팝콘을 비축해야겠군요(? -
486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전 1:32:59팝콘 비축하기 전에 제 수명이 동날 것 같지만...(골골(쓰러짐(?
으으으 진짜 힘들어 죽겟서오... 또 자고 일어나면 출근... 출...근... -
487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전 1:34:35......으어어어어...(토닥토닥) 어떻게 해야 캡틴이 힘이 날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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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전 1:45:41...꽁냥꽁냥...(흐릿
하지만 시간이...(흐으으릿
으으으 내일.. 아니 오늘이구나... 오늘의.출근을 위해 이만 가보겟슴니다...
잘자오 다들.. -
489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전 1:58:18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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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한비야 (8972061E+6) 2018. 6. 1. 오전 9:40:53>>0
비야는 눈을 마주했습니다. 처음으로 연구원—포근이와 폭신이—의 눈을 마주친 것이었지요. 단 한 순간이었습니다. 눈을 마주쳤다는 사실에 포근이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폭신이는 당황스러워 하였지요. 비야의 눈은 확실히 분홍빛이었습니다.
"비야야."
"드디어 눈을 마주쳤구나!"
비야는 손을 들어 샬레에 담긴 피를 공중에 띄우려 했습니다. 불안정하지만 둥실거리는 피를 가만히 바라보며 비야는 화살표를 만들어 보였습니다.
"비야는요."
"?"
화살표가 허공을 가리켰나요.
"지금껏 인첨공에 들어와 수없이 많은 눈동자를 마주했어."
지금도 보고있을지도 모르지.
"그들의 눈동자엔 각자의 욕망이 서려있었지만 전부 다, 레벨을 올리고 싶었다는 후회였지. 그들에게 시선을 쏟는동안 나는 무엇이 되었나요? 눈을 마주치지도 못하는 아이였나요? 맞아요. 그들과 마주쳤으니 당신들은 당연히 모르지. 그동안 그들이 말했어요. 저번 폭주 사건때도 나한테 외쳤어. 네가 그렇게 나오면 안된다고. 비야의 능력이 위험하다고. 그래서 그걸 억눌렀는데."
비야는 후, 심호흡을 했습니다.
"이젠 그러고싶지 않아. 이 곳은 너무 위험해. 저들은 경쟁자를 누르고 싶어했을 뿐이야."
화살표가 벽에 내리꽂혔습니다. 비야의 눈엔 친구가 도망치는 것이 보였겠지요.
"그러니까 이젠 사람을 마주칠래."
오, 비야. 안일한 판단이에요. -
491 강 지혜 (9502975E+5) 2018. 6. 1. 오전 9:58:25헉 비야...
-
492 삐약삐약 비야주 (8972061E+6) 2018. 6. 1. 오전 10:01:50굿모닝이야 '>'! 이제 비야는 눈을 마주친다!
는 2주 뒤에 레벨 3이구나. 권총급의...살상..력..후..후후...후후후후...우후후후후후후후후...
비야: '노'력하는 자 만이 '답'을 얻는다더니. 역시 그대는 노답이구나.
비야주: (._. -
493 강 지혜 (9502975E+5) 2018. 6. 1. 오전 10:28:22좋은 아침입니다 비야주!
아뉘 그리고 아재개그 무엇... -
494 강 지혜 (9502975E+5) 2018. 6. 1. 오전 10:30:42>>0
"완성했다..."
2018년 6월 1일, 드디어 프로젝트 레드아이의 끝을 보았다. 메모리 리소스도 확연히 줄어들었고, 실 시연에서도 6시그마 정도의 오차율을 보였다. 물론 지금도 충분히 소형화되어 3호기의 적외선 센서 대신 이걸 탑재했지만 이제 이걸 학술회 당일까지 조금만 더 소형화 시켜서 반도체 분야에서 입자의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을 정도의 초소형 기기를 만들어 내면 대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 학술회 날까지 뭐하지..."
아 피곤하다. 조금만 자자. 기분좋은 졸음과 함께 의식이 몽롱해져간다. -
495 코뿔소의 카피페(?) (4725454E+5) 2018. 6. 1. 오전 10:34:20지혜: "예수님도 상대를 일곱 번 용서해주고, 부처님도 실수를 세 번 용서해 준다면, 인간인 난 백번까진 용서해야지" 라며 너그럽게 말하던 유민 선배가 "그래서 누가 부실에서 히터와 에어컨을 동시에 틀었다고?" 라고 말투가 변하면서 분노의 범인 찾기 하고 있어서 우리 모두 전례 없는 공포에 휩싸였다.
-
하선: 으음... 날개 없는 선풍기 시원할까? 어때?
요셉: 날개가 없는 건 선풍기 앞에서 아~~~~~~~~~ 를 할 수 없어서 그레이트 하지 않아
하선: 아. 필요 없겠네
듣고 있던 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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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저번에 길 가다가 다빈 선배를 봤는데 선배에게 사이비가 나타나서...
사이비: 학생, 기운이 정말 맑네. 어디 살아?
다빈: 태초마을~?
라고 태연하게 대답하고 저 멀리 걸어가는 장면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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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부실에서 행정 업무를 보고 있는데 의자에 앉아서 창밖을 보던 노아와 다빈이...
노아: 학생들...
다빈: 학생들이네~
노아: 모두 가고 있어
다빈: 모두 가고 있네~
노아: 허무하네
다빈: 허무하네~
라고 철학적인 대화 나누고 있어서 작성하던 문서 날릴 뻔했지 뭐야,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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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 부장님! 안색이 안 좋아요
하선: ... 아아, 악몽을 꿔서...
백운: ? 악몽이요?
하선: 민동현과 최진아가 20명으로 늘어나는 악몽이었어...(초췌
백운: (오싹)
-
지혜: 3학년 선배들이 보이스피싱에 대처하는 자세들이 위험하다.
1. 피싱범의 가짜 사연에 표정으로 죽일 것 같은 하선 선배
2. '나야 나'에 '그러니까 누구?' 로 두 시간 동안 대꾸하는 요셉 선배
3. 사기인 걸 알아도 끊지 못하는 유민 선배
4. "우리 아이는 전부 죽었습니다만" 이라고 태연하게 대답하는 비야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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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 유민이의 컴퓨터 폴더를 구경하다 '찌르레기' 라고 되어있는 폴더를 봤다. 얘도 이런 걸 보는구나- 하고 열었더니, 찌르레기 사진 190장이 폴더에 가득했다.
-
[코뿔소가 장 보는 스타일]
비야 : 좋아하는 과자 한 가득
지혜 : 과자만 집는 비야에게 한 마디
이나: 게임 코너에서 신작이 나왔는지 확인.
다빈 : 초콜릿 코너에서 망무석이 된다
윤호: 홀린 듯 감초젤리를 집는다
리아: 그 옆에서 주변을 구경한다
요셉: 헤어 왁스 코너에서 폭풍 테스터 중
백운: 마트 직원들의 소문을 들으며 기사를 쓸 노트에 메모.
유민: 카트 끌고 가다가 악기 코너에서 멈칫거린다
하선: 장을 다 보고 유민과 함께 카트를 끌다 이 모든 상황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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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리아: 자연재해 아닐까요?
이나: 약속장소에 지각인데 눈 앞에서 버스가 지나가는 것
윤호: 성적
유민: 하선이의 '잠깐 할 말이 있으니 이리 와서 앉아' 와 함께 불리는 풀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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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유민 선배!!! 하선 선배가 위험해요!!! 아, 아니! 큰일이에요! 완전 큰일난 것 같아요!!
유민: 후후, 진정하고 결론부터 먼저 말해봐
리아: 하선 선배가 의성여고 저지먼트 부장과 퓨전을 했어요!
유민: 미안, 중간 과정부터 다시 말해줘.
-
[방송실]
히선: 다빈아, 잠깐 너희 부실에서 마이크 좀 쓸게. 사람을 잃어버려서.
다빈: 네~
-방송-
하선: 무리에서 이탈한 최진아. 잘 있어라.
진아:
-
리아: 윤호가 트위터를 시작했길래 "알 아직 안 깨어났어요? 추우면 죽으니까 조심해요!" 라고 말했더니 "트위터 밥주기" "알 안깨어남" "알 부화하기"등 열심히 찾길래 재미있어서 조용히 하기로 했어요!
-
요셉: 만화나 소설에서는 '나 때문에 싸우지 말아줘!!!!'라는 대사가 자주 나오잖아? 이 반댓말은 뭘까?
하선: 싸워라, 이긴 놈 만을 사랑해주지.
리아: 와..
-
백운: 윤호야!! 내가 '노예'로 이행시 지어볼게!
윤호: 노예야
백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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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 완장을 차고 순찰 돌고 있는데 울며 호신용 경보기를 들고 있는 여자아이를 봤다. 왜그러냐고 묻자 "넘어졌는데 소리가 멈추지 않아서.."라고. 어쩔 수 없으니 힘으로 경보기를 분해 시도. 정신을 차려보니 주위는 안산인해. 울고 있는 여자아이와 필사적으로 경보기를 분해하는 흰 머리에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다크서클이 짙게 내려오는 거대한 남자.
-
이나: 순찰 도는데 뒷골목에서 비야 선배가
'그대, 여기서 자주보네'
'제 취향이라서 전부터 신경쓰였어'
'괜찮다면 나랑 같이 가지 않을래?'
'자고 가는거면 더 좋고'
라고 고양이에게 말을 걸어 고양이도 냐아-라며 대답하는것을 봤어.
귀여워...
-
지혜: ? 선배, 뭐하세요?
다빈: 싹이 나질 않아...~
지혜: 뭐라도 심었어요? 언제 심었는데요?
다빈: 3개월 전에...~
지혜: 3개월 전에
다빈: 막대 사탕 막대기..~
-
요셉: 유민아, 큰일났어! 하선이가 뱀한테 물렸어! (뱀 사진)
유민: 독사는 아닌 것 같으니 일단 강하게 묶고 양호실로 데려와줘.
그리고 하선이가 뱀을 묶어서 왔다.
//카피페는 카피페일 뿐... orz.. -
496 삐약삐약 비야주 (8510853E+5) 2018. 6. 1. 오전 10:34:50비야: 웅앵 아재개그라니 잘 모르겠는데..(시선회피)
병원 다녀올게요 '>'! -
497 다빈주 (4725454E+5) 2018. 6. 1. 오전 10:34:53그리고 병원에서 다빈주 갱신해요..
-
498 강 지혜 (9502975E+5) 2018. 6. 1. 오전 10:49:50두분 다 병원 조심히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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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강 지혜 (9502975E+5) 2018. 6. 1. 오전 10:50:27음... 그리고... 비야주 혹시 일상 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
500 삐약삐약 비야주 (5986946E+5) 2018. 6. 1. 오전 11:09:25텀이 굉장히 극악익텐데 괜찮을까?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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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강 지혜 (9502975E+5) 2018. 6. 1. 오전 11:16:46저도 극악의 텀인건 마찬가지여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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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전 11:34:37그리고 일상인가..!(관전)
비야주 어거와오! -
503 삐약삐약 비야주 (3835379E+6) 2018. 6. 1. 오전 11:35:11다녀왔어, 주사 싫다 (._.
선레는 누가 쓸까? -
504 삐약삐약 비야주 (3835379E+6) 2018. 6. 1. 오전 11:35:34안녕안녕~
-
505 강 지혜 (9502975E+5) 2018. 6. 1. 오전 11:39:41선레는 음... 홀짝으로 결정하죠
.dice 1 1000. = 943
홀 -
506 강 지혜 (9502975E+5) 2018. 6. 1. 오전 11:40:17앗 내가 선레네... 최대한 빠르게 써와볼게요.
-
507 삐약삐약 비야주 (1958552E+5) 2018. 6. 1. 오전 11:53:16다녀와! 아니 카피페 이제 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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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다빈주 (5214746E+5) 2018. 6. 1. 오후 12:21:44카피페는 언제나 옳습니다..! 저는 출근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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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강 지혜 (9502975E+5) 2018. 6. 1. 오후 1:05:18"네, 오빠. 비품 사가는 길이에요."
여느 날과 다름 없는 오전이었다. 커리큘럼실에 비품이 몇가지 떨어진 것이 있어, 마침 이것저것 새 기계를 위해 부품이 필요했던 나에게는 적당한 타이밍이어서 연구실에 들르기 전에 내가 사오기로 한 것이다.
"다음은...펫샵이네."
왠일인지 제하 오빠가 래트가 여러마리 필요하다고 하기도 하고, 나도 미로찾기 알고리즘 테스트용으로 래트가 필요했던 상황이니 잘 되었다.
//살짝 졸았는데 1시가 되는 마법... -
510 강유민-훈련 (74) (2823615E+5) 2018. 6. 1. 오후 1:38:13>>0
알파는 세포. 베타는 분열 속도. 감마는 그에 대한 결과값이었다. 이런 것은 수학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 일단 수학적인 것으로 표현하려고 하면서 유민은 끄응 소리를 내며 식을 쓰기 시작했다.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여러모로 보통 난감한 것이 아니었다. 레벨4 식도 이렇게 복잡하게 쓰이는데 레벨5의 식은 대체 얼마나 복잡한 것일까.
이 모든 것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머릿속으로 정리가 되다니. 애초에 초능력은 무엇일까...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 멤돌았다. 정말로... 초능력은 무엇일까. 자신은 정말로 아는 것이 그다지 없었다.
"후후. 다음에 하선이나 다른 이들에게 물어볼까."
자신은 오만하게 있을 생각은 없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다면 누군가에게 물어서라도 알아내는 것이 올바른 일이었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연산식을 정리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511 비야 - 지혜 (8972061E+6) 2018. 6. 1. 오후 1:41:40비야는 쇼윈도를 바라보았습니다. 새하얗고 귀여운 야옹이가 웅크려 자고 있는 것도 보이고, 자신의 크기 만큼이나 커다란 공을 물고 노는 멍멍이도 보입니다. 귀엽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오, 여기에 정신을 팔면 안 됩니다, 비야.
지금은 야옹이나 멍멍이를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찍찍이 한 마리를 데려와야 했지요. 생각해보니 연구원들도 참 잔인합니다. 지금 이 상황은 사형 집행인에게 사형수를 직접 고르란 소리와 다름이 없으니까요. 비야는 최근들어 쥐로 너무 많은 실험을 하는 것 같다. 라고 생각하며 비야는 쇼윈도에서 시선을 떼고 고개를 돌렸습니다.
"안녕, 그대야."
오, 저번에 만났던 후배님이네요. 비야는 눈을 휘어 웃었습니다. 그대는 어떤 이유로 이 장소에 오게 되었을까요. 지나치는 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렴 어떤가요. 너 또한 스쳐지나가는 바람이요, 나그네인데. -
512 비야 - 지혜 (8972061E+6) 2018. 6. 1. 오후 1:43:38유민주 엇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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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57:12안녕하세요! 비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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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월급루-팡◆YdCzFQd4qI (9705722E+5) 2018. 6. 1. 오후 2:18:46실험용 랱이나 마우스는 농장하고 계약해서 대량으로 데려오는게 가성비가 좋죠... :3 그걸 애들한테 심지어 애완용 랱 마우스를 사오라고 시키다니 연구원들 인성 대체...(선동과 날조(??
조금 숨통이 트여서 갱-신합니다 :3 하지만 좀 있으면 다시 끌려가겠지 후훗... -
515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2:25:28........(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캡틴! 그리고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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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강 지혜 (9502975E+5) 2018. 6. 1. 오후 2:27:48"안녕하세요."
펫샵의 쇼윈도를 열심히 쳐다보는 저 익숙한 하얀머리의 뒤통수...는 역시나 비야 선배였다. 개나 고양이...를 분양받으러 온 것 같진 않고, 아마도 나랑 비슷한걸 사러 왔겠지. 그나저나 구매 물품중엔 기계 부품이 많아서 지금 팔이 좀 저릿거린다.
"안에 들어가실건가요?"
아니, 정확히는 안에서 살게 있으신가요 겠지. 펫샵의 문을 열어놓고 한더미 가득한 짐을 가게 안에 내려놓은 다음에, 문을 잡고 기다린다. -
517 월급루-팡◆YdCzFQd4qI (9705722E+5) 2018. 6. 1. 오후 2:30:50반가워요! :3 그리고.. 으에에에ㅔㅔ 일하기 시러오...(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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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강 지혜 (9502975E+5) 2018. 6. 1. 오후 2:31:13캡틴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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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월급루-팡◆YdCzFQd4qI (9705722E+5) 2018. 6. 1. 오후 2:32:18지혜주 반가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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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비야 - 지혜 (8972061E+6) 2018. 6. 1. 오후 2:39:07좋은 오후, 라고 말을 하진 아니하였지요. 비야는 흘끔 후배님의 손에 들린 짐을 바라보았습니다. 여러 장소를 돌아다녔나보네요. 뭐, 바라보기도 찰나입니다. 들어갈거냐는 질문에 고개를 들어 짐에서 시선을 뗀 비야는 푸스스 웃으며 후배님의 배려에 "고마워, 그대." 라고 답하였지요.
"여긴 어쩐 일이니?"
걸음을 떼어 펫샵 안으로 들어간 비야는 눈을 굴렸습니다. 새도 있고, 고슴도치도 있고, 야옹이도 있고, 오, 저기 있군요. 래트. 한 마리였나요? 생각해보니 너는 한 마리로 끝낼 것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겨우 한 마리. 너는 그걸로 만족할리가 없어요.
"비야는 쥐 친구를 데리러 왔거든. 연구원들이 딱 한 마리면 된다고 해서."
물론 어디에 쓰일지는 모르지만. 어깨를 으쓱이며 후배님을 보았더랍니다. 그대는? 뭐, 그대도 같은 이유이렵니다. 저렇게 무거워보이는 짐을 들고 야옹이나 멍멍이나 짹짹이를 품에 안고 갈 수는 없잖아요?
// 다들 엇솨요~ :3:3 아구구 역시 배가 힘들다...88..나중에 보아요...! 조금 쉬다 이을게..! (,_, -
521 월급루-팡◆YdCzFQd4qI (9705722E+5) 2018. 6. 1. 오후 2:42:34푹 쉬세요 비야주 :)
오늘 생각보다 미세먼지가 적은데도 기침이 심하네요... 으음.. 왜 그럴까... -
522 삐약삐약 비야주 (8972061E+6) 2018. 6. 1. 오후 2:43:26>>521 환절기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캡틴 따뜻한 물 많이 마시구..
쉬다올게요 8-8... -
523 성연주 (903121E+56) 2018. 6. 1. 오후 3:30:24원하는 걸 얻기 전까지 제 현금술은 멈추지 않아욧!
갱신! -
524 성연주 (903121E+56) 2018. 6. 1. 오후 3:31:24뭔가 핑크핑크한 분위기의 냄새가 났어요.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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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다빈주 (5214746E+5) 2018. 6. 1. 오후 4:15:52결국 조퇴하면서 갱신이에요... 열은 안나는데 왜 쓰러질 것마냥 몸이 휘청이니...(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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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삐약삐약 비야주 (8972061E+6) 2018. 6. 1. 오후 4:20:30갱신, 다들 어서오구 아구구 다빈주...;-; (부둥부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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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다빈주 (5214746E+5) 2018. 6. 1. 오후 4:25:30비야주 어서와요
저는.. 아마도 괜찮아질거에요 오늘 푹 쉬고 내일 출근 전에 링거 맞고 출근하면 오늘보다 낫을 거라 믿고 있어요..ㅠ -
528 강 지혜 - 한 비야 (9502975E+5) 2018. 6. 1. 오후 4:34:58"래트가 좀 필요해서요."
선배랑 같은 목적이네요, 그렇게 짧은 감상을 입에서 내뱉었다. 심지어 찾는것도 SD로. 사장님, 아니 직원분에게 SD품종이 있느냐고 물어보자, 들어온게 있다고 하여 곧바로 결제를 하고 앉아서 기다렸다가 받아서 우리 커리큘럼실에 퀵으로 붙이면 일단 손이 가벼워지니 그걸로 용무는 끝.
"선배도요?"
보통 반려동물의 입양이 아니라면... 대체로 이런 목적으로 오지 않을까. 내 친구중에 한명이 뱀 먹이용으로 핑키를 사가는것까지 봤었으니까. -
529 비야 - 지혜 (8972061E+6) 2018. 6. 1. 오후 4:44:24"그렇구나, 그대도 래트가 필요할줄이야."
비야 또한 래트가 필요하지요. 비야는 조심스레 직원분께 질문을 하였더라지요. 그리고 퀵으로 붙이지 아니하고 직접 데려가겠다 하였더랍니다. 비야는 옅게 웃으며 후배님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지요.
"나는 이 아이들을 사용하거든."
비야는 푸스스, 웃음소리를 흘렸습니다. 이 아이들을 사용하지요. 작고 귀여운 친구가 피거품을 물지요?
"사람에게 사용할 수도 없고, 무생물에겐 없는 것이니. 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작은 희생도 필요한 법이야."
받아들인 래트 한 마리는 작은 케이스 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고개를 기웃거렸더랍니다. -
530 비야 - 지혜 (8972061E+6) 2018. 6. 1. 오후 4:44:50푹 쉬어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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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강 지혜 - 한 비야 (9502975E+5) 2018. 6. 1. 오후 5:00:16"사용이라..."
사실 래트의 종점이라는게 결국은 실험끝나고 죽는게 거의 8할이상이기 때문에(나머지 2할은 특유의 귀여움에 중독된 연구원이나 학생이 실험 끝난 래트를 데려가는 결말이더라) 사용한다라는 말에 담긴 뜻은 쉽게 유추할 수 있었다. 다만 굳이 입 밖으로 올리지 않을 뿐.
"뭐, 그런법이죠."
이 래트들은 한마리 빼고 우리 커리큘럼 연구실에 독 능력자 아이가 사용할 예정이라 나와 더이상 볼 일은 없겠지만. 래트를 포함한 내 짐들이 퀵으로 부쳐지는걸 보고 나서야, 나는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선배, 덥지 않아요?"
아이스크림이라도 사 먹을까 하는데. -
532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5:08:45집에 왓어요 응 푹 쉴게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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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윤호 (3439706E+5) 2018. 6. 1. 오후 5:35:41>>0
살며시 두 눈을 감았다.
오늘로 벌써 한 주간의 커리큘럼이 끝나게된다. 어서 빨리 해야 할 일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자.
기계장치가 내려왔다. 옅고 어두운 불빛이 희미하게 번쩍이며 작동했고 머리에 고통스러운 자극이 가해지기 시작했다.
"으으윽..."
작게 신음소리를 흘리며 두 눈을 감고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던 나는 이내 주변의 소음이 전부 가시자 번쩍 하고 두 눈을 떠올렸다.
거짓말같이 내 두 눈 앞에 나타나보인것은 그때의 악몽과 같이 새하얀 몸을 하고있는 소녀의 모습과 그 주변을 에워싸고있는 수 많은 '나'였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있는거지? 나는 대체 무엇을 보고있는 거지? 수많은 의문들이 머릿속에 자리잡고있었다.
그리고 어느순간, 소녀가 고개를 살짝 꺾으며 일그러진 미소를 그 얼굴에 잔뜩 머금자 그 주변을 둘러싸고있던 '나'역시 고개를 꺾으며 스스로의 얼굴을 뜯어내버렸다.
"너는 이미 알고있잖아?"
떨어져나간 얼굴가죽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니까 이렇게 고통스러운거 아니겠어?"
이해할 수 없었다.
"자, 두려워말고 하나가 되자."
그리곤, 그 얼굴가죽이 나에게 달라붙으며...
"아아악!"
얼굴을 벗겨내려는듯 두 손으로 자신의 두 뺨을 박박긁었다.
그러다 갑자기 누군가가 나의 어깨를 흔드는게 느껴지더니 나는 다시 커리큘럼실로 돌아와있었다.
아까의 광경이 전부 거짓말이라도 되듯이 내 얼굴은 그대로였고, 새하얀 것들은 전부 사라져있었다.
"괜찮아, 윤호야? 너무 강도를 세게올렸나... 다음번엔..."
나는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연구원을 신경질적으로 옆으로 밀치고선 자리에서 일어나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쉴래." -
534 비야 - 지혜 (8972061E+6) 2018. 6. 1. 오후 5:39:07그렇지, 그런 법이지. 비야는 제 자신이 모순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도 그런 법이, 생명은 한 순간이니 말입니다. 그런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면서 쥐를 죽이다니.
"그래도 나는 이 아이들을 묻어줘."
거즈에 싸서 버리기엔 가엾은 존재니까. 비야는 플라스틱 상자..그러니까, 탈출도 못하고 제 운명도 모르는 친구를 가만히 바라보고 손가락을 슬쩍 넣어 머리를 쓸어주었습니다. 익숙하고 부드러운 손길이었지요. 동물들은 비야의 손길을 피하지는 않았으니까.
"..음."
비야는 쓰다듬기를 멈추곤 손을 떼어내 맨 위의 천장을 닫아줍니다. 사랑스러운 친구야, 그대와 교감을 나누기엔 시간도 없고 연도 없으니 그만 두어야겠단다. 찍찍. 아, 더운가요? 비야. 너는..음. 더워보이진 않군요. 더위를 막 타려고 하는 것 같긴 해 보이지만. 너는 그 긴 소매 속의 손목을 괜히 만지작거렸습니다. 딸랑.
"더운 것 같네." -
535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5:41:13잠시 갱신!
밥을 먹고 올게요! -
536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5:42:15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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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5:45:59갱신해요.. 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
저는 다시 쉬러갈게요 -
538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5:53:50쉬고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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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6:01:30재갱! 유민주 안녕! 다빈주는 다녀오세요!
-
540 비야 - 지혜 (8972061E+6) 2018. 6. 1. 오후 6:04:32다들 어서오고 다빈주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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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Капитан◆YdCzFQd4qI (9705722E+5) 2018. 6. 1. 오후 6:08:27웹박수 답변입니다
**
선뜻 문의해주시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텐데, 먼저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미리 대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해당 문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문의로 인해 한번 더 확인하였으며 조만간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실 일이 바빠서 바로 답변드리지 못한 점, 바로 대처가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ㅁ; 정말 죄송합니다 -
542 월급루-팡◆YdCzFQd4qI (9705722E+5) 2018. 6. 1. 오후 6:11:09그럼 전 다시 사라집니다 흑흑... 살려줘 제발...(?
-
543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6:14:21비야주 안녕! 캡틴도 안녕!
으음... 왜 나는 저런 글을 보면 뭔가 턱 하고 숨이 막힌다...
예전에 누가 날 찔렀던 기억이나.
분명 내가 잘못한건 없겠지 싶지만서도 계속 불안하다... -
544 강 지혜 - 한 비야 (9502975E+5) 2018. 6. 1. 오후 6:20:36"오늘은 제가 살게요."
이 단지를 벗어나서 상업단지로 가면 아이스크림 바를 커스텀 해서 먹을 수 있는 굉장히 맛있기로 소문이 난 가게다. 원래 혼자가려고 했지만, 마침 만난 김에 이것도 인연이겠다 싶어 사는 것도 내가 사기로 하자. 어차피 돈도 이번달은 그렇게 아슬아슬 하지도 않고.하지만 이 우연이 얼마나 감사한지는 선배에게 지금은 말할 수 없는 감정이다.
"어, 버스 지나간다."
조금 서둘러야겠어요, 쇼윈도 밖으로 보이는 버스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
545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6:35:53음...잠시 뒹굴거리다가 왔는데.... 대체 무슨 일이기에...(흐릿) 아무튼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캡틴은 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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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6:44:19쉬니까 좀 낫네요.. 울렁거리고 쓰러질 것 같아서 휘청거리는 건 매한가지지만..
>>541 아니에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해요. 여러 의미로 각오하고 있었어요.:) -
547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6:45:23유민주 어서와욧!
저는 무슨 일일까 불안합니다... -
548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6:46:29이나주가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것만은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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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6:46:57엇 다빈주 어서와요. 몸은 정말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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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강 지혜 (9502975E+5) 2018. 6. 1. 오후 6:48:09다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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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6:48:58>>548
휴우..!
사실 많이 뭔가 불안했어.
어제 지혜주가 뭔가 밝힐게 있다고 했을때도 불안한 기분이 들정도였다니까. -
552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6:50:44몸.. 몸은 잘 모르겠어요.. 약 먹어야 해서 일어났을 때도 계속 쓰러질 것 처럼 휘청이고 지금 목소리 내는 것도 되게 힘겹기고 하고..
사실 열은 안나는데 몸이 말썽이니 난감한 것 같아요.. :( -
553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7:02:05아무래도 더 쉬어야 할 것 같아요... 방금 휘청거리다가 쓰러졌어서... 응... 밤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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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7:03:07다빈주는 좀 쉬고 오세요!
밤까지 기다리죠. -
555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7:07:19음...음... 다빈주는 푹 쉬세요! :) 그리고...음... 일단 노코맨트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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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7:19:05잠깐 시간내서 들어와봤습니다만... 분위기가 무거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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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7:21:09명자주 어서와요!
약간 그러네요. -
558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7:22:42어서 오세요! 명자주! :) 음..음..아무래도 다빈주가 무언가를 이야기한 것 같긴 한데...다빈주가 확실하게 이거라고 답을 하지 않은 이상은 고개를 갸웃할 수밖엔 없죠! 결론은..음..음... 너무 신경쓰진 맙시다. 지금은요!
-
559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7:26:57으음. 좋아 그럼 이제 떡밥을 풀어도 될만한 이제 통과된 이나의 이벤에 대해서 풀수 있는 한으로 정보를 풀도록 하죠!
1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의 수
2 이벤트의 시작
3 이벤트의 진행 방식
4 매우매우매우 중요한 어떤것
.dice 1 4. = 4
이얏 굴러라 -
560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7:27:07이야앗 이런 젠
-
561 Капитан◆YdCzFQd4qI (9705722E+5) 2018. 6. 1. 오후 7:27:50아앗 않이야 여러분... 막 심각하고 그런 거 아님니다;;
퇴근 뒤에 쓰려고 했는데 그냥 지금 써야겠구만유... -
562 Капитан◆YdCzFQd4qI (9705722E+5) 2018. 6. 1. 오후 7:28:37
-
563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7:29: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어어..답변 내용으로 보아 뭔가 지적이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아닌건가요? 아니야. 지적은 맞을 거야. 아마도...!
-
564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7:29:49바로 앞에서 말하기에는 좀 그럴만한 그런 말임을 직감했습니다(동공지진)
-
565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7:30:56아앗 캡틴이 왔어!
음... 전 일단 나중에 쓰는걸로... -
566 Капитан◆YdCzFQd4qI (9705722E+5) 2018. 6. 1. 오후 7:36:01오고 가는 분들에게 인사를 빼먹지 맙시다. 인사는 사람과 사람간의 가장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무엇보다 서로 주고받으면 기부니가 조아요 :)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도 조심해주세요. 소외감이 들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나 하나쯤이야’보다는 ‘나부터 조심하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3
기절 등의 이유로 말없이 사라졌을 땐 다음에 갱신하면서 짧게라도 써주세요.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서 그랬어요 같이. 작은 것이라도 서로간에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
무엇보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항상 잊지 말아주세요. 상황극판은 다같이 즐겁게 놀기 위해 오는 곳입니다. :)
처음이기도 하고 넘모 무겁게 가는 건 좀 그렇구... 그냥 다같이 두루두루 조심하고 저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하자는 의미에서 썼습니다.
소소하고 작고 기초적인 것이지만 그렇기에 잘 지켜야 서로가 기분좋게 웃으며 놀 수 있겠죠! XD -
567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7:37:35으음... 인사라.
저도 빼먹은게 없다고는 확신 못하겠네요.
앞으로 열심히 인사 하겠습니다! -
568 Капитан◆YdCzFQd4qI (9705722E+5) 2018. 6. 1. 오후 7:37:45서로 조심하면서 잘 놀자~ 라는 내용이엇습니다 :3 그렇게 무겁지 않죠?(???
-
569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7:39:48인사.. 반성하겠습니다. 갑자기 리타한것도 미리미리 보고하겠습니다..
사실 진짜 정말로 찔린 이유가 그 카피페에 명자만 빠져있어서 흠칫했었습니다(흐릿) -
570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7:40:10그러면 모범으로 잠시 나갔다 들어올게요!! 진짜 바빠서..
-
571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7:41:26잘 다녀와요!
그럼이제...
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한 어떤것의 다이스를
조심조심조심조심 굴려 볼까요.
1 이나의 친구
2 이 이벤트의 진정한 목적
3 둘다
.dice 1 3. = 3 -
572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7:42:20으이 이럴때만 다이스가...
-
573 Капитан◆YdCzFQd4qI (9705722E+5) 2018. 6. 1. 오후 7:42:58각자 사정이 있으니 어떨때는 한 분 한 분에게 인사레스 쓰기가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런 상황에서는 가능하면 전체 인사라도 해주셨으면 해요. 모두 어서오세요,나 가시는 분들 안녕히 가세요 라고 쓰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3
ㅋㅋㅋㅋ...카피페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카피페를 못찾으면 넣기 애매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요? -
574 Капитан◆YdCzFQd4qI (9705722E+5) 2018. 6. 1. 오후 7:43:49다녀와요 명자주 :)
그리고 이나주는 오늘 다갓에게 털리는 날이로군요(?
그리고 저도 아직 일이 안끝나서 다시 가보겟ㅅ,ㅁ니다.... 아ㅏ아ㅏㅏㅏ 싫어 살려줘 살려줘어어어 -
575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7:45:48밥을 먹고 돌아오니...(끄덕) 저 개인으로서는 인사를 다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그래도 제가 못 보고 넘어간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 자신도 조금 더 주의를 하고 또 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밥 먹고 다시 갱신합니다!
-
576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7:45:50카피페...는 고의는 아니었어오...!! 찾기 애매했어서 부득이하게 뺄 수 밖에 없었어요..8ㅁ8.
캐릭터가 어떤 느낌인지 모르기 때문에 신입 분들도 부득이하게 빼게 되었습니다... 응 미안해요...ㅠ
잠깐 깼어요.. 열은 없든데 왜 울렁거리면서 깨냐....(울컥) -
577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7:46:29잘가요 캡티인
-
578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7:46:54저도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카피페부터는 꼭 빠뜨린 분 없이 카피페에 다 넣을게요..!
저는 정말로 가볼게요.. 토할 것 같아...ㅠ -
579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7:48:31좋아...
1
이나에게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었죠.
그래서 이나와 친구는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서로 매우 아껴줬습니다.
2
이나와 그녀를 화해 시켜줘야 합니다. -
580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7:50:36일단 캡틴은 일 힘내시고...다들 다시 한번 힘냅시다! 그러고 보니 위에 카피페...봤었는데 한참 지난 뒤라서 응답이 애매했네요..!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유민이가 많이 보여서...엄지척을 한 것은 안 비밀입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다빈주! :) 아니..아니....요즘 들어서 잠 계속 못 주무시는데...괜찮아요?!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음..음...저것이...개인이벤트의 개요인가! -
581 삐약삐약 비야주 (4381297E+5) 2018. 6. 1. 오후 7:51:01카피페랑 인사, 앞으로 주의하도록 할게. 소외되는 사람이 없길 바라거든. :)
다들 반가워요, 갱신....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요. 지혜주 미안해요, 늦게 답레가 올라올 것 같아요.
어제 수술을 받고나서 오늘 고인 피를 뺐는데 계속 배가 힘들어서....좀 많이 힘들어서. 조금 쉬다올게요. -
582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7:55:48다빈주랑 비야주는 아마 우리 스레의 병약인을 대표하는것 같아...
어쩌면 병원에서 만났을지도 몰라... -
583 라이나주 (7238436E+5) 2018. 6. 1. 오후 7:56:32비야주는 쉬고 오세요!
좀 기운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
584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8:00:59비야주....세상에.... ;ㅁ;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푹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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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윤호 (0780464E+5) 2018. 6. 1. 오후 8:48:00으아악 힘들다아...
갱시이인...
>>566 잘 알겟슴미다!
집이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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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8:53:30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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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9:09:59일부러 애매한 캐릭으로 만들어가지고 아쉬움이 아니라 뜨끔한 기분이었어요 뭔가 의미가 다르게 전달된거 같은데 어떻게 수습하지 갸아아...
아무튼 다빈주와 비야주가 완치되길 기원합니다 ;;8ㅁ8;; -
588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9:13:26저런...(토닥토닥) 일단 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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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9:19:40갱신해요.. 응 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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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9:20:38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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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9:22:05다빈주 어서와요! 지금은 괜찮으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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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9:22:12제가 찌른 내용 역시 캡틴이 말씀하신 내용이었습니다:3 남에게 뭐라고 하기 전에 내 눈의 들보를 먼저 보라는 말 만큼, 저도 더욱 주의해야겠지요..(끄덕끄덕)
아무튼 오늘따라 카피페가 계속 끌리네용.. :3c -
593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후 9:25:31재갱!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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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9:25:44이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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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9:26:34이나주도 안녕하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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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다빈 - 훈련 (´,,•ω•,,`)♡ (0003066E+5) 2018. 6. 1. 오후 9:28:19>>0
"너 묘하게 기분이 좋아보인다?"
"그렇게 보여요~?"
"어제 나한테 물건 떨구고 쌓인 게 풀렸나봐"
"아, 아니에요..~!"
실수로 떨어뜨린 것이었는데 연구원씨는 아니었나봐. 아니라고 황급히 말하곤 평소보다 조금 더 무거운 무게의 추를 띄우기 시작했어.
추가 둥실둥실 떠오른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악몽도 안 꿨거든요~ 그래서 그래요~"
"난 또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생긴 줄 알았네"
"... 그런 사람이라... 있으면 좋겠어요"
있었었지만~ 응응..~ 나는 상처가 남은 손목을 쓰다듬고는 추를 목표한 지점까지 공중에서 옮겼어. 레벨 3이니까 이 정도는 할 수 있구나~
"그럼 내일부터 다시 청기백기로 갈까"
네에~
"앗 그건 조금 많이 힘..."
아.
생각과 대사가 반대로 나와버렸다..~ 나는 능력으로 추를 다시 띄워서 연구원씨의 기억을 물리적으로 지워보려고 했어. 어디를 때리면 일시적으로 기억을 잃는다던데.. -
597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9:29:21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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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Капитан◆YdCzFQd4qI (9568474E+5) 2018. 6. 1. 오후 9:34:29오랜만에 일찍 퇴근!인데 새 신발을 신었더니 발뒷꿈치가 사정없이 갈려나가고 있습니다... 갸아아...
집에 도착하면 다시 만나요 다들 :) -
599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9:36:03....아닛....;ㅁ; 일단 일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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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9:38:54캡틴 어서와요! 그리고 나중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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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후 9:40:28캡틴 어서와요!
이제 알아챘지만 이젠 월급루팡이 아니군요! -
602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9:44:59이따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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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9:51:38여담이지만 모두들 정말로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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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후 10:02:57유민주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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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10:03:07모두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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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0:04:50저..저는 오늘...특별히 뭔가를 한 것이 없기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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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10:05:40매일 이곳에서 참치들의 출입을 지켜보셨죠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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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0:10:33엗....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이 무언가를 한 것인가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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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후 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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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고명자-훈련 (2747141E+5) 2018. 6. 1. 오후 10:13:25>>0
"......"
다른 사람의 훈련을 도와주면서 몰래 전날 외워두었던 연산식 필사본을 속으로 떠올린다. 도와준다고 해도 텔레키네시스 같은 종류의 능력의 사용시간 측정 같은 레벨0이라도 할수 있는 간단한 것이었다. 다만 도와주면서도 조용히 읊고 있던 연산식이 상대의 능력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지 않는가 하는 예상을 해보지만 역시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간단한 식 전개만으로는 어쩔수 없는걸까?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슨 도움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의 상대방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로 떠난다. -
611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10:14:26급 질문인데... 현재 남아있는 시트캐들은 뱅크를 기준으로 봐야하나요 위키를 기준으로 봐야 하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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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0:18:53>>609 ........(토닥토닥) 그 와중에 짤이...!
>>611 가장 확실한 것은 뱅크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
613 고명자-훈련 (2747141E+5) 2018. 6. 1. 오후 10:20:18아무래도... 뱅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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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10:20:28그렇군요 고마워요...!!
으윽... 계속 속을 비웠더니 나른해지네요... -
615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0:24:14....다빈주...그럴 땐 어서 푹 쉬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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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10:29:44네...! 그럴게요! 쉬고 나서 카피페 또 써야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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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0:31:13아닛...또 카피페라니...엄청난 근성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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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리아주 (3624327E+5) 2018. 6. 1. 오후 10:32:24집 도착한 랴주 갱신합니다 :D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들어와서 기분 좋아요! 그래봤자 30분이지만..
앗 그리고 말씀하신 내용 잘 알겠습니다! 스레 내에 들어오는 텀이랄까 중간에 자주 왔다갔다 하면서 사라지는 편인데 주의해야겠네요 :3.. 물론 인사도요! -
619 고명자-훈련 (2747141E+5) 2018. 6. 1. 오후 10:32:54리아주 어서오세요! 30분도 소중한 시간이죠 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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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0:33:08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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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리아주 (3624327E+5) 2018. 6. 1. 오후 10:34:33얍얍 모두 안녕하세요! :D
랴주는 늦은 저녁(...)을 먹구 다시 오겠습니다..(흐릿) -
622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10:35:59맛저하세요! 아니 맛밤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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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0:36:52다녀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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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후 10:42:01다들 안녕해요!
제 이벤트는 언제 하면 좋을까요... -
625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0:52:57음..음...이나주가 편할 때 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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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0:58:10집 도착해서 재갱신입니다 :) 다들 안녕하세요! 목성도 달도 아름다운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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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코뿔코뿔한 레토르트 같은 카피페 (0003066E+5) 2018. 6. 1. 오후 10:58:38이나: 쌓아둔 종이들이 다 날아갔어…(좌절)
명자: 좀 더 철학적으로!
이나: 종이가 날린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날아간 것인가
명자: 슬프게!
이나: 종이는 떠나고 없다
명자: 더 감동적으로!
같이 줍던 윤호: 줍는 거 안 도와줄 거면 그만해.
명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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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게임】
때려 부수는 사람: 하선
여기저기 건드는 사람: 다빈
머리 써서 가는 사람: 유민
감으로 가는 사람: 윤호
권능으로 가는 사람: 명자
움직이지 않는 사람: 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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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연구원: 비야야, 아프면 손 들어.
비야: (손 듬)
연구원: 아직 아무것도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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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그럼 나는 가볼게!
유민: 다들 일하고 있지 않아? 그러니까 넌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다고 믿을게.
요셉: 그ㅡ레이트한 나를 빼고 전부 무능하단 소리구나
유민: (그거 아니야)(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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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 최근 잘 풀리는 게 없어서 짜증이 잔뜩 나 있었는데, 유민이 "하선이 것은 내 거~ 내 것도 내 거~" 하면서 되도 않는 노래를 부르면서 갑자기 시비를 걸길래 화를 냈다. 그랬더니 "그러니까 하선이 고민도 내 고민이야~ 혼자 앓지 말고 털어놔봐." 해서 감동 먹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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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5000원짜리 마우스를 샀는데 가만히 놔두면 계속 왼쪽 위로 움직여요!
다빈: 음... 그건 이나, 네가 위를 향해 갈 수 있는 사람이란 뜻이 아닐까~?
이나: … 내 바탕화면 왼쪽 위는 쓰레기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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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 잠깐 용기 좀 줘 봐요.
백운: 갑자기?
명자: 어, 빨리.
백운: 어... 명자 너는 참 멋진 부원이고... 진짜 정직해... 또.. 착하고... 일도 잘 하고...
명자: 과일 담게 플라스틱 용기 달라는 거였어….
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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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윤호야~ 키로 시작해서 스로 끝나는 말이 뭘~까~요~?(두근두근)
윤호: 貴様を殺す(=키사마오코로스)(뜻: 네 놈을 죽이겠다)
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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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 …욕 대신 귀엽고 순한 말을 쓰면 마음이 부드러워진다는데. 이런 달콤한 생강 쿠키같은 사랑스러운 새끼야, 한 번만 더 내 앞에서 그 앵두같은 입술 안 다물면 행복한 테디와 함께 새싹 동산을 뛰놀게 해주겠어.
유민: ?
-
다빈: 저번에 버스를 놓쳐서 버스를 따라 커리큘럼실까지 뛰어갔지 뭐에요~
연선: 저런….
다빈: 그래도 버스비 2천원은 아꼈어요~
연선: 다음에는 택시를 따라 달려 그러면 5천원을 아낄 수 있잖아?
다빈: 아, 그렇군요~
듣고 있던 비야: 팬더그대는 왜 수긍하는건데.
-
다빈: 유민 선배는 어둠 속에서도 글씨를 쓸 수 있나요~?
유민: 후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갑자기 왜?
다빈: 수리비 청구서에 사인 해야 하거든요~
유민:
-
하선: 초콜릿 먹는데 다빈이 "맛있으신가요?"래서 별 생각 없이 "화가 좀 풀리네."하고 대답했는데, 다음날 초콜릿을 잔뜩 가져왔다. "화낼 짓 했어?" 랬더니 "화가 풀리실 정도면 그냥 먹었을 땐 기분이 엄청 좋으실 테니까..." 라고.
-
요셉: 예나가 아직 있었을 때, 초코 쿠키를 먹고 있길래 유민이 심심했던지 "내가 좋아, 하선이가 좋아?" 라고 물었더니, 예나가 조금 생각하다가 느닷없이 접시에 놓여있는 쿠키를 반으로 깨곤 "어느 쪽이 맛있어?" 라고 물었어. 그레이트!
-
Q.( )이온과 ( )이온이 결합해서 ( )이온이 나온다
괄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쓰시오
다빈의 답: (수컷라)이온과 (암컷라)이온이 결합해서 (아기라)이온이 나온다
Q.이 때 일어나는 반응을 쓰시오
다빈의 답: (「˙ω˙)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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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기 전)
하선 : 아까부터 왜 그렇게 웃어?
유민: 하선이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서...
하선: 내가 우스워?
유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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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상처를 주기 위해 남의 심장을 부수지 마. 대신 뼈를 부숴. 그건 200개나 있어.
이나: (질겁)
-
요셉: 전라의 스킬아웃에게 옵션을 1개 추가한다면 뭐가 좋아…?
윤호: 나는 역시 수갑일까?
하선: 그러다가 너희가 수갑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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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 얼마 전에 저지먼트 부원들끼리 체육대회가 있었는데, 릴레이 마라톤에서 "현재 1위는… 모르겠습니다! 1위를 모르겠습니다! 아! 지금, 제가 3위를 제쳤습니다아아아아아아!!!" 라면서 요셉 선배가 마이크를 들고 중계하면서 경기에 참가했었던게 기억나….
-
지은: 아기 불곰~ 뚜루루 뚜루~
하선: 사나운~ 뚜루루 뚜루…
진아:
유민: 참아야 해, 진아양…!
-
명자:
╮(╯∀╰)╭ { 팔을 들어 올리고…
╮(╯∀╰)╭ { 숨을 천천히 들이마쉰다음…
╮(╯∀╰)╭ { 권능이 내려오시도록 부릅시다…
╮(╯□╰)╭ { 훈련계수가 그냥 오르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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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야경은 참 예쁘네요… 건물들이 밤새도록 반짝반짝하고… 사람들은 다들 저기서 무얼 하는 중일까요?
B: 야근이지
A: 잉여가치생산에 대한 강제적 동원을 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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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즈가 성공하면 눈을 뜨고 고마워요 라고 말하는 인형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요셉: 인공호흡 하려는 순간 인형이 눈을 뜸
하선: 압박 할 때마다 '갈비뼈가 부러집니다'
비야: 인형의 턱을 들어올리며 '그대 옆에 눈이 없는 친구가 있어'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부들부들 떠는 인형.
연선: 압박하려는 순간 '고마워요'
유민: '괜찮으세요' 라며 다가가자마자 '고마워요' 라며 인형 부활
-
비야: 누가 팬더 그대에게 양면에 '뒤를 봐' 라고 적혀진 쪽지를 준걸까? 벌써 한 시간째 저러고 있어.
//쉬다가 카피페 들고서 갱신해요:3 -
628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11:00:46훈련계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나도 있었군요▶◀ -
629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1:03:28캌ㅋㅋ핔ㅋㅋ펰ㅋㅋㅋㅋㅋ 하선이 파괴왕ㅋㅋㅋㅋㅋㅋㅋㅋ
다빈주 어서와요 :) -
630 다빈주 (0003066E+5) 2018. 6. 1. 오후 11:04:05갖고 있던 카피페를 탈탈탈 털었답니다.. :3c
모두 안녕하세요~ 저는 가볼게요..~ 약을 조금 더 먹었더니 몸이 붕 떠요 -
631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1:04:31예나는... 우리 마음속에... 그리고 (스포일러)속에 살아있어요!(의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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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11:04:38다빈주 잘가요! 그리고 많이 넣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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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1:05:02다빈주 잘가요 :)
푹 쉬시고 내일은 몸상태가 좋아지시길... ;ㅅ; -
634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1:09:31마음같아선 일상을 돌리고 싶지만... 아무래도 주말까진 무리겠네요... 주말도 무리일지도...(흐릿
이번 주말은 스토리 진행 못할지도 모릅니다... ;ㅁ; -
635 명자주 (2747141E+5) 2018. 6. 1. 오후 11:12:43저도 돌아가보겠습니다. 오늘 토요일인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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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1:13:29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아이스크림 먹고 오는 동안에...! 카피페 정말로 잘 봤습니다..! 정말 캐릭터를 잘 살린 것 같아요!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 그리고 캡틴은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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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후 11:14:26그럼 내 이벤트는... 8월달에 하는걸로...? 아니면 7월달에 할까...
6월은 좀 바쁘거든요! -
638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1:14:48안녕히 가세요! 명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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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유리아 - 훈련(181/64) (3624327E+5) 2018. 6. 1. 오후 11:15:06>>0
- ..또?
B의 목소리가 조용한 사무실에 퍼졌다. B의 미간에 주름이 잡히자, 그녀는 숨을 삼켰다.
"..죄송해요. 못 하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 R.. 우리 이게 벌써 몇 번 째야? 이런 대화만 벌써 열 번은 더 넘은 것 같은데. 너도 참 꾸준하다.
"......"
B의 질책에 그녀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죄송해요. 그녀의 사과에 B는 한숨을 내쉬었다. 잠시 무언가를 곰곰이 생각하던 B는 곧 표정을 풀고 그녀에게로 몸을 숙였다. 부드러운 목소리가 B의 입에서 흘러 나왔다.
- R. 분명 R도 동의한 일인데, 여기서 못 하겠다고 하면 나도 곤란해. 그렇지 않겠어? 나는 R이 하겠다고 해서, 그것만 믿고 준비했는데. 내 노력을 허사로 만드는 거잖아. 그렇지 않아?
"....."
B의 말에 그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었다. B의 말이 옳았기 때문이었다. ..알아요. 제 잘못인 거. 우유부단한 제 잘못이죠. B씨를 번거롭게 해서..
- 아니, 죄송하다는 말 말고. R. 나는 확신을 원해.
"......"
-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을 줄게. 일주일. 일주일이면 될까? 그 정도면 R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이미 충분히 많이 준 것 같지만. 이것도 내 입장에서는 손해인 거 알지? 나는 R이 잘 생각해줄 거라고 믿어. 그럼 일주일 후에 보자. 긍정적인 대답 기대할게.
B의 말이 끝나자, 그녀는 고개를 한 번 끄덕이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고 사무실을 나왔다. 어지러웠다. 그녀는 최소한의 시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을 차단한 채, 서둘러 연구소를 나섰다.
*
*
"오, 이게 누구야? 우리 프리바르- 뭐야. 어디 가나?"
B의 사무실 앞에서 대기하던 A는, 그녀가 문을 열고 나오는 것을 보며 반가운 듯 인사했다. 그러나 그녀는 A의 인사도 듣지 못 했는지, 좋지 않은 표정으로 황급히 걸음을 옮겼다. 그녀의 뒷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A는, 이내 몸을 돌려 B의 사무실 문을 열었다.
- 아. 선배 왔어?
- 커리큘럼 진행 보고 받으러. 리아는 요즘 어떤가? 커리큘럼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지?
- R은, 뭐.. 이전이랑 똑같지. 타인에게 능력을 사용하길 꺼려하고, 자기 얘기도 거의 안 하고. 뭔가 원인이 있을까 싶어서 상담이랑 병행중이야.
- 별 성과는 없었다는 얘기군. ..그래도 아직 저만큼 버티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 ..선배도 그런걸 신경 써? 남 걱정이라곤 죽어도 안 하는 냉혈한인 줄 알았는데.
- 그런가? 난 잘 모르겠는데.
- 일단 나는 진심이야.
*
- 그러고 보니, 조금 전에 리아 표정이 안 좋던데.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
- 아, 그거. ..그냥. 별 일 아니야. 슬슬 R도 다른 사람한테 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서.
- ..그런가.
/ 밥 먹고 온 랴주 갱신합니다 :D -
640 강 지혜 (8103167E+5) 2018. 6. 1. 오후 11:15:06아니 뼈 200개 너무 지혜 그자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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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후 11:17:01카피페 ㅋㅋㅋㅋㅋ
아 방탈출이면 이나는 뭔가...
반칙을 하려고 이것저것 할것만 같다. -
642 리아주 (3624327E+5) 2018. 6. 1. 오후 11:18:42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카피페ㅋㅋㅋㅋㅋ 아기 불곰 뚜루루 뚜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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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1:23:35어서 오세요! 리아주! 지혜주! :)
그리고...방탈출에서 반칙이라... 실제로 방탈출을 해보면 반칙을 시도하는 순간 게임이 중단되거나, 막 경고음이 울립니다. (흐릿) -
644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1:25:18늦었지만 명자주 잘 가요 :)
지혜주 리아주 어서와요 :) -
645 요셉 주 (7634411E+5) 2018. 6. 1. 오후 11:27:24아!! 지금 2위를 추월했습니다아아아아!
열심히 달리는 요셉주가 왔습니다! -
646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1:27:59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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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1:28:33요셉주 어서와요 :)
레스가 많이 올라갔네요! >>566 확인 안하신 분들 있으시면 확인해주세욥 :3 -
648 리아주 (3624327E+5) 2018. 6. 1. 오후 11:28:50모두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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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윤호 (3439706E+5) 2018. 6. 1. 오후 11:30:37눈이 아픔미다...
갱신... -
650 리아주 (3624327E+5) 2018. 6. 1. 오후 11:31:06윤호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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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1:32:36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 저는 >>566을 확인했답니다! 다른 분들도 확인 안하신 분이 계신다면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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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요셉 주 (7634411E+5) 2018. 6. 1. 오후 11:33:07>>566 알겠습니다!
다들 그-레이트한 밤입니다! -
653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1:33:39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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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후 11:36:57저도 >>566 확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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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리아주 (3624327E+5) 2018. 6. 1. 오후 11:39:07앗앗 저두 확인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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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1:39:43웹박수 답변입니다
인***
호오우 굉장히... 소름돋는군요... 사람 생각이 비슷비슷한건지 아니면 미래에서 온 제가 스토리를 유출한건지...(?)
메인스토리의 (스포일러)와 꽤 닮아서 신기하네요
아무튼 음, 완전히 똑같지는 않으니 괜찮습니다 :)
능력이 **수준으로 묘사된다는 것은 위력이 올라간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다른 뜻이 있나요? 해당 **의 위력은 어느 정도로 상정하고 계신가요? -
657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1:40:41.....좋아. 이것으로 개인 이벤트를 하다보면 메인 스토리의 누군가를 알 수 있다는 정보가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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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라이나 커리큘럼 (1844609E+5) 2018. 6. 1. 오후 11:42:00>>0 29번째
첫 체중계는 2.56kg 둘째는 3.693kg 세번째는 14.45kg...
이런식으로 아주 난잡하게 체중계를 누른다.
각각 힘을 다르게 주어야 할경우도 매우 많다.
하나하나 힘을 필요한 만큼 주어야 한다. 이건 중요하다. -
659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1:42:34닮았단거지 알게 된다고는... :3 아 그치만 메인스토리에서 그 닮은 (스포일러)와 마주쳤을때 공략하기가 수월해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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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윤호 (3439706E+5) 2018. 6. 1. 오후 11:43:22아아니 개인 이벤트가 메인 스토리의 스포일러와 비슷하다니..? >>657 그, 그러쿤!
무튼 다들 안녕하씐가오-
으으 이대로 잠들 순 없건만 눈이 감긴다아아! -
661 리아주 (3624327E+5) 2018. 6. 1. 오후 11:46:39앗아앗 다들 개인이벤트 준비중이시구.. 저도 어서 준비해야 하는데 자꾸 막히네요88.. 역시 스토리는 저랑 안 맞는 건가 싶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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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1:47:19저도 눈이 막 감겨요... ;3
완전히 똑같진 않고 닮았.. 비슷... 약간... 흐으음... 이런 느낌이라(설명이 이상함
이런 사건이 둘이나 터질 예정이라니 으아아 인첨공 막장도 치솟는 소리가 들린다! 같은 느낌?(??? -
663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1:48:06앗 개인이벤트는 강제가 아니라 자유니까요 :3 너무 힘드시면 무리하실 필요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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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1:48:32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 그리고...어어...닮았으니까 알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 그리고 공략이라...싸우는건가...! 아무리 봐도 저 스포일러는 레벨5인데...! (동공대지진)
그리고..음...음...리아주..그럴때는 다시 처음부터 천천히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은 법이에요!
.....그와는 별개로 대체 윤호주는 무엇을 꾸미는 것인가..! -
665 요셉 - 훈련 (7634411E+5) 2018. 6. 1. 오후 11:49:28>>0
요즘들어 느끼는거지만 엄청나게 성장한거같아. 아, 물론 능력말이야. 그동안 흥미와 필요성을 못느껴서 훈련을 커녕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어느덧 레벨3. 이정도 성장속도면 레벨4도 금방이겠는데? 뭐, 이 모든것이 내가 그-레이트해서 가능한거지.
연산식 정리중 딴생각을 하는 요셉 -
666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후 11:50:26호오... 개인이벤이 넘쳐나...
아. 그리고 레벨 4 된이후로 계수 수정을 하나도 안 했네... -
667 리아주 (3624327E+5) 2018. 6. 1. 오후 11:51:26앗 그, 아녜요 하고 싶은 게 있어서 구상중인데 스케일이 작아서(독백으로 풀 수 있을 정도니까요..) 과연 저지먼트가 개입해도 될 문제인가 정도라...(흐릿)
랴쟝이나 갠이벤에 관한 떡밥도 조금씩(?) 뿌려뒀고 해서 조금 아깝다 싶기도 하고요ㅋㅋ큐ㅠㅠ -
668 라이나주 (1844609E+5) 2018. 6. 1. 오후 11:56:25>>667
그거 응원해주자면...
이나의 이벤트는 저지먼트가 개입하는게 아니랍니다?
굳이 사람들이 저지먼트로서 개입해야 되는게 개인이벤이 아니라구요! -
669 유민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1:57:28>>666 아닛..!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어서 수정을...!!
>>667 음...음... 저지먼트가 개입이라... 꼭 저지먼트가 개입이라기보다는... 다른 캐릭터들이 개입을 할 이유...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굳이 따지자면 유민이 이벤트도...저지먼트가 개입하기에는 좀 애매한 것은 있었잖아요? -
670 윤호 (3439706E+5) 2018. 6. 1. 오후 11:57:35말은 하고싶은데 머라 말해야할지 몰라서 길어졌군여...
암튼 후후후 내가 무엇을 꾸미고 있는지 알고싶다면...!
맨입으론 말할 수 없지!(???? -
671 Капитан◆YdCzFQd4qI (7843768E+5) 2018. 6. 1. 오후 11:58:23웹박수 답변입니다
인***
알겠습니다 :) 날짜가 정해지면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
672 윤호 (3439706E+5) 2018. 6. 1. 오후 11:59:13>>667 리아주 힘내!
내 경우도 윤호의 억지로 밀어붙이기가 없었더라면 저지먼트가 개입할 이유같은건 하나도 없었는걸!
>>662 이곳이 한국의 고-담시티임미까? -
673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00:35그렇다면 입에 주먹을 꽂아넣어야 들을 수 있다는것인가(?
음... 다른 분들이 벌써 좋은 답을 주셨군요 :) 굳이 저지먼트로서 개입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다른 참가자들이 참여할 명분만 있다면야...
벌써 12시... 손에 힘이...빠진ㄷ... 주말인데 왜 쉬질 못하니...왜..(흐으으으으릿 -
674 비야 - 지혜 (9968067E+6) 2018. 6. 2. 오전 12:00:48"이런, 본의 아니게 얻어먹게 되었네. 고마워, 그대야."
비야는 옅게 웃으며 시계를 확인했습니다. 어차피 두어시간은 늦어도 되겠지요. 비야, 너는 스쳐가는 바람이요 구름일지어니. 바쁘게 사라지기보단 느긋하게 머물며 쉬어도 되는 것입니다. 어, 버스 지나간다. 이모? 할아버지, 어어..서...성우야...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비야는 옅게 눈을 감았다 떴습니다. 버스.
"천천히 걷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
비야는 친절하게 웃어보였지요. 저 온순한 모습을 보세요. 나는 저 온순한 모습을 믿질 못하겠습니다. 왜 저렇게 느긋한거람. 버스를 놓치면 큰일인데. 아, 무서워서 그런가. -
675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01:47비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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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비야 - 지혜 (9968067E+6) 2018. 6. 2. 오전 12:02:00쉬다왔습니다. 다들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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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03:18앗 그런가요?! 여태까지 저지먼트로서의 개입만 생각하고 있었어요ㅋㅋ.. 저지먼트로서의 개입이 아닌 개인으로서의 개입 명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 :D 조언과 응원 감사합니다 모두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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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03:32비야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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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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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라이나주 (9308228E+5) 2018. 6. 2. 오전 12:05:57뱌주 어서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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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2:06:42>>670 그렇다면 무엇을 줘야 말을 할 것인가?! 윤호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비야주! :) -
682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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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09:28허허허 돈 대신 만우절에 공개했어야했던 모카고 로고 프로토타입들을 풀어야겠군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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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11:34모카고 로고 프로토타입이라니 그것들은 도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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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12:26앗 프로토타입도 있던 건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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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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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라이나주 (9308228E+5) 2018. 6. 2. 오전 12:16:33흐음..! 전 지금 로고가 더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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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17:15앗 이게 초안이었군요..! 지금 로고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꽤 허전한 느낌이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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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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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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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라이나주 (9308228E+5) 2018. 6. 2. 오전 12:20:41너무 직각으로 된 위 아래의 선이 가둬 버리는 느낌을 주어서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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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요셉주 (4106634E+5) 2018. 6. 2. 오전 12:21:50지금 로고가 더 좋은거 같네요! 눈에 익어서 그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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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21:50뭐... 꽤 예전 일이니까 잘 기억 안나요ㅋㅋㅋ 하지만 그런 이유였을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고...(가물가물(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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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삐약삐약 비야주 (9968067E+6) 2018. 6. 2. 오전 12:22:153번은 무언가 의성여고에 어울릴 것 같ㅇ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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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2:22:46>>68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 사람..! (동공지진)
아닛...그리고 저것은...! 오오...오오오...저런 로고도 있었군요..! 음..음...하지만 역시 지금 것이 익숙해서 그런지 지금이 가장 좋아요! 저는...! 다른 분들과 비슷한 느낌이군요. 이거. -
696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23:05호옹이 생각보다 많은 로고가 있었구만...
하지만 지금의 로고가 제일 나은것 같군여 -
697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23:16초능력 특목고 불곰고...(아니다
의성여고에 어울린다라...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팔랑귀(? -
698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24:09으윾 이, 이럴수가
이렇게 되면 등가교환의 법칙을 따라 내가 무슨 짓을 벌일지에 대해 낱낱이 다 내뱉어야하잖아!(??
윤호: 호들갑좀; -
699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2:24:18자다가 깼워오.. :3 엄청난 로고쟝들...!!(동공지진)
-
700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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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24:48다빈주 어서와요 :)
-
702 라이나주 (9308228E+5) 2018. 6. 2. 오전 12:24:52저 자러 가요!
나잇!!! -
703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25:02엩 의-성여고가 되는거심미까
하는 수 없군.
윤호, 치마를 입어라!(???
윤호: 보통은 전학가라는 소리부터 먼저하지않냐? -
704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25:35다빈주 어서오고 이나주 잘자~!
>>700 아아니 이것은 대체...? -
705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26:16이나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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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2:27:19어서 오세요! 다빈주! 이나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어..그리고 저 4번째... 저만...괜찮아보이나요...?(흐릿(동공지진)
-
707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28:33엩... 뭐 취향이니까요..(??
암므튼 이런저런 로고들이 있었지만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현재 로고가 되었읍니다 :3 -
708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2:28:41잘자요 이나주!
저는 씻고 올게요:3 -
709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28:56여하튼 아직 날짜도 못정한 요번 개인이벤트 그2탄,
에 대해서 짤막한 정보라도 던져주자면은
딱 더도말고 덜도말고 까다로운(?) 한 가지 조건으로 엔딩이 갈립니다
멀티엔딩이란 말! -
710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29:34이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D
로고..후보가 굉장히 많았군요..(동공지진) 그래도 역시 저는 지금 로고 디자인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XD 로고 디자인하시느라 고생하셨을 캡틴께 박수를(? -
711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전 12:30:26다빈주 다녀와요 :)
저는 이제.. 이제 출근을 위해 자야합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다들 잘자요 :) 좋은 밤 되시고 내일 다시 만나요! -
712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30:44>>706 취향차이니까 말입미다...
다녀와 다빈주!
음... 그리고...
.dice 1 3. = 3
1. 흰둥이는 어찌됐나
2. 윤호의 상태
3. 자폭버튼을 눌러라 -
713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31:30
-
714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31:31다빈주 다녀오세요 :D
>>709 앗아앗 멀티엔딩..이라니 어쩐지 조금 무서워지는걸요 :3..(지난번에 스킬아웃 엔딩 예고한 사람) -
715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31:52앗앗 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
716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2:31:58다녀오세요! 다빈주!! 그리고..음..음..역시 저 로고를 다 만든 캡틴의 수고가 절로 느껴집니다..! (엄지척)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음..음...한가지 조건으로 엔딩이 갈린다! 좋아..그 조건을 맞추도록 한다...! 그리고..에엗..! 자폭하지 말아요! 윤호주..! -
717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32:17>>714 D와 L이 나뉘게 되는 멀티엔딩이애오
는 스킬아웃 엔딩을 예고한 사라미..! -
718 요셉주 (4106634E+5) 2018. 6. 2. 오전 12:32:50요셉주도 들어가보겠습니다아!
-
719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33:27죠세프주도 잘자~!
-
720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34:49>>717 D or L이라면.. D는 데드엔딩인가요..!?(동공대지진) 아,안대 윤호쟝..8ㅁ8
그,그치만 스킬아웃 루트는 거의 희박하단 말예요..88..
>>718 요셉주 안녕히주무세요! -
721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37:27(양심의 가책)
하지만 저어는 데드엔딩이라고 하지 않았꼬 윤호가 죽는다거나 윤호만 죽는다고도 하지않았습니다 :) (?????(끌려감 -
722 삐약삐약 비야주 (9968067E+6) 2018. 6. 2. 오전 12:38:22다들 잘 자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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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41:05>>721 8ㅁ8...8ㅁ8.....8ㅁ8....... 데드엔딩 안대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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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전 12:42:45핫핫하! 진실은 개인 이벤트 당일에 확인해보시라!
후으으... 이제 장난은 그만치고
피곤하니 슬슬 들어가봐야겠다... 다들 잘자셩.. -
725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2:43:14안녕히 주무세요! 요셉주...!! 그리고....데드엔딩...인가요...?! (동공대지진) 아닛...! 이 커플 1호가...! 왜 하라는 꽁냥꽁냥은 안하고 자꾸 불행해지려고 하는거야..!(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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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45:21갠이벤...부들부들...(?)
윤호주 안녕히주무세요 :) -
727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2:46:49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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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48:36>>725 않이애오 불행하지 않아요.. ..아마..
리아 : ..진심인가요? 저를 (스포일러)로 만들 생각이면서.. 양심이 없으시네요.
리아주 : 않이 네 쉴드 쳐주려는데 그러지 마.. -
729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2:50:50
-
730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2:50:59씻고 왔어요:3
음믐므... 텀이 극악을 달리겠지만 일상 구해요.. :3 슬슬 기운이 돌아오는 것도 같고.. :3 -
731 성연주 (3725739E+6) 2018. 6. 2. 오전 12:52:44갱신해요~
요새 잠이 너무 많아진 느낌이에요. 아침 7시까지 밤샘해서 그런건가. 감았다 뜨니 지금 이시간. -
732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2:53:28어서 오세요! 다빈주!! :) 어어...괜찮은 건가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연선주...!! :) 아니....7시까지 밤샘..아니..왜 그렇게 밤샘을 하나요..!! ;ㅁ; 그리고..어..일상은 지금 시간이 시간이라서 저는 힘들 것 같아요...;ㅁ;
-
733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2:54:10연선주 어서오세요!!!
가끔 연선주 나메 보면.. 캐릭터의 이름이 헷갈리는 것 같아오...(?????? -
734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2:55:28괜ㅡ찮흡니다! 다음이 있으니까오!!
그나저나 연선주 푹 쉬시고...88 혹시나 >>566 못 보신 분들은 꼭 봐주시구..(????? -
735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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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2:56:48괜찮아오..!!! 무리하실 필요는 읎다 입미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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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2:56:58아니 짤이 파스스짤이 아니잖아..(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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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연선주 (3725739E+6) 2018. 6. 2. 오전 12:58:14반가워요 유민주, 다빈주~
7시까지 밤샘하긴 저도 싫은데 어쩔 수 없더라고요 흑흑.
그래도 이젠 밤샘 끝나서 다행이에요~
>>733 생각해보니 좀 헷갈리네요.다른분들도 헷갈리시는거 같으니깐 이름변경! -
739 연선주 (3725739E+6) 2018. 6. 2. 오전 12:59:07리아주 반가워요~
그런데 짤의 상태가...! 너무 고통스럽게 파스스?! -
740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00:07파스스가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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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00:44그리고 나메 변경.. 고마워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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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02:25앗 연선주 밤샘...이라니 고생하셨어요88... 저는 하루 밤샘해도 다음날 죽을 것 같던데..(흐릿)
랴주는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D -
743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02: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치...치료를 해주겠다고 했는데 어째서 불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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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전 1:04:14힐링빔이 너무 강력했던 것입니다..(?
아무튼 정말로 가보겠습니다! 모두 굿나잇이에요! :D -
745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05:24그리고 연선주 고생 많았어오..88 밤샘 그건 진짜...(토닥토닥)
잘자오 리아주! -
746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05:43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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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연선주 (3725739E+6) 2018. 6. 2. 오전 1:06:51노트북으로 등장!
리아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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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연선주 (3725739E+6) 2018. 6. 2. 오전 1:07:50아무튼 이제 끝났으니 적당히 3~4시쯤 자면 되는겁니다!
이제 주말이기도 하고... (っ´ω`c)♡ -
749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10:29어서오세요 연선주! 부.. 부럽다...!! 저는 출근이애오:3 많이 회복되었으니 내일 일 할 수 있다 입미다!
생각해버니 오늘 팀장님이 음료 사주고 가셨었에오.. 물론 제 목소리를 듣더니 괜찮냐고 하셨지만...(<-인사 한 번 하는데도 힘들어햏음):3
생각난 김에 마셔둬야겠어오...(끄덕) -
750 연선주 (3725739E+6) 2018. 6. 2. 오전 1:12:34저런... 출근이시라니 (´•̥ω•̥`)
내일 잘 다녀오세요! 피곤할땐 느긋하게 쉬는게 상책!
그리고... 저도 연선이의 일상을 준비하는겁니다!. -
751 다빈 - 훈련 ヾ(*゚ω゚)人(*゚ω゚)ノシ (0105822E+5) 2018. 6. 2. 오전 1:18:26>>0
"왜 자꾸..~ 시비를 거냐구....~"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 맞아? 맞아? 나는 고개를 내렸어.
"생김새만 보고 다굴하러 오는거야~? 레이드~? 이야...~ 그렇게 따지면 너희는 경험치인가~"
내 앞에는 돌과 공, 묵직한 책가방에 맞아서 엎어진 스킬아웃이 있었어. 그러니까 왜 순찰 도는 선량한 저지먼트를 둘러싸고 시비를 거는 거야~ 왜~ 능력으로 제압하게 만들어 왜~
"나는 적딩히 하는 편이니까~ 응... 책가방은 무거웠을 수도 있겠다~"
능력 연습하려고 추를 잔뜩 담아뒀으니까 무게가... 꽤 나갈거야~ 응응..
"안.. 죽었겠지...?"
갑자기 겁이 덜컥 나네..~ 죽으면 무섭다구..~ -
752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19:32일상..!!!>:3 잌ㅋㅋㅋㅋㅋ 연선주 이모티콘 귀여워요!
그래야겠러오... 좀 더 푹 쉬어야지... 계속 쉬다 움직이다를 반복했네옹;3 -
753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22:08결론은 두 분 다...너무 무리하지 마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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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32:42그래야겠워오! 저는 자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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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34:00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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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이름 없음 (5983905E+5) 2018. 6. 2. 오전 4:26:39아직도 하고있었어?... 이제 4기인가? 5기지?....만약 아직도 시트를 받는다면 한번 참여해보고싶네 한때 내가 정말 사랑하던 스레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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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연선주 (3725739E+6) 2018. 6. 2. 오전 7:57:47>>756 시트는 늘 받고 있대요!
연선주 갱신.
다시 자러갈게요. -
758 Капитан◆YdCzFQd4qI (0191177E+6) 2018. 6. 2. 오전 9:33:08>>756
기수가 아니라 리부트랍니다 :3 암므튼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어요! -
759 다빈주 (0996863E+5) 2018. 6. 2. 오전 10:19:35다빈주 갱신! 옷! 신입?!(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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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0:42:08이제야 봤는데 로고 후보들... 엄청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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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전 10:42:48저어는 출근 준비하고 출근하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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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Капитан◆YdCzFQd4qI (2940773E+5) 2018. 6. 2. 오전 10:57:34출근 힘내세요 :) 잘 다녀와요 다빈주! 늦었지만 연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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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라이나주 (9308228E+5) 2018. 6. 2. 오전 11:30:48갱신! 안녕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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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강유민-훈련 (75) (7542858E+6) 2018. 6. 2. 오전 11:57:06>>0
"이러다가 정말 생물학 전문가가 되는 것이 아닌가 모르겠네. 후후."
자신의 자리에 앉은 그는 정말로 두꺼운 생물학 전문 전공책을 꺼내서 읽고 있었다. 설마 학교 도서관에 이런 책이 있었을 줄이야... 평소에 잘 가는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자주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 안에는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들이 가득 들어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은 바이오키네시스로 구분되기 때문에 일단 이렇게 공부를 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굳이 자신의 능력과 관련된 생물학만이 아니라, 다른 생물학 부분도 파악을 하면 어떻게 연계를 해서 활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비슷하게 재현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런것을 연구하면서 그는, 연산식을 읊기 시작했다. 새롭게 들어오는 이론은 연산화시켜서 뇌에 기억시키는 것이 그에게 있어선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었다.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765 Капитан◆YdCzFQd4qI (0561274E+5) 2018. 6. 2. 오후 12:15:12점심시간! 갱-신입니다 :3 다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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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2:19:29어서 오세요! 캡틴! :) 그 말에 힘 입어서 저는 식사를 하러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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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11:58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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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Капитан◆YdCzFQd4qI (2471369E+5) 2018. 6. 2. 오후 2:18:12저어도 재갱신입니다 :3 생각보다 여유롭네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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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2:21:42어서 오세요! 캡틴! :) 여유롭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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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Капитан◆YdCzFQd4qI (2471369E+5) 2018. 6. 2. 오후 2:23:51반가워요 유민주! :) 이 여유로움이 부디 저녁까지 쭉 가기를...(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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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2:27:29여...여유로울 거예요! 꼭 여유로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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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Капитан◆YdCzFQd4qI (2471369E+5) 2018. 6. 2. 오후 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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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2:31:27......(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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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2:35:11유민주는 이만 볼일이 있어서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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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Капитан◆YdCzFQd4qI (2471369E+5) 2018. 6. 2. 오후 2:39:02다녀와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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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Капитан◆YdCzFQd4qI (2471369E+5) 2018. 6. 2. 오후 2:48:50웹박수 답변입니다
c***
정말 다행이네요 :)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XD 앞으로도 힘낼게요 으쌰으쌰!! -
777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5:37:07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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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Капитан◆YdCzFQd4qI (2471369E+5) 2018. 6. 2. 오후 5:38:06어서와요 유민주! :) 777번째 레스를 잡으셨군요! 상품은 없지만(?) 행운이 가득할 것 같은 느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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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5:40:02아닛...! 캡틴..! 계속 계셨습니까?! 정말로 저녁까지 한가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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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Капитан◆YdCzFQd4qI (2471369E+5) 2018. 6. 2. 오후 5:41:10언제 사라지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여유가 있네요! 하하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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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5:46:37우와아아! 지금까지 계속 한가하셨으니까 남은 시간도 한가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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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다빈주 (7217273E+5) 2018. 6. 2. 오후 5:48:59다빈주 갱신!! 캡틴의 여유로움을 축하드립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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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5:50:34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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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Капитан◆YdCzFQd4qI (2471369E+5) 2018. 6. 2. 오후 5:52:16다빈주 어서와요 :)
그치만 역시 한가로워도... 주말은 집에서 보내는게 더 좋아요...(집순이(?
집에 가고싶다... -
785 다빈주 (7217273E+5) 2018. 6. 2. 오후 5:53:59맞아오... 집이 최고애오... 캡틴 남은 일도 화이팅입미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쉴 수 있을거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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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Капитан◆YdCzFQd4qI (2471369E+5) 2018. 6. 2. 오후 5:57:43내일은... 쉴 수 ㅇ있을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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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5:58:29.....(토닥토닥) 두 분 다 화이팅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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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다빈주 (7217273E+5) 2018. 6. 2. 오후 5:59:57캡티이이이이인8ㅁ8!!!!(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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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Капитан◆YdCzFQd4qI (2471369E+5) 2018. 6. 2. 오후 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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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6:02:46.....(토닥토닥) 쉴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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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다빈주 (7217273E+5) 2018. 6. 2. 오후 6:26:15슁 수 있을거애오..!!8ㅁ8!!!
저어는 이제 시간이 다 되어서 다시 일하러 가볼게요!>:3 -
792 Капитан◆YdCzFQd4qI (2471369E+5) 2018. 6. 2. 오후 6:29:36다빈주 잘가요 :) 다빈주도 퇴근때까지 힘내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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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6:31:12다빈주...다빈주...화이팅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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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7:22:46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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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후 7:48:37>>0
휴일이다.
휴일이었다.
원래대로였다면 지금쯤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있었겠지만 오늘은 달랐다.
두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미리 말해뒀던대로 나는 연구소로 향했다. 높고 각진 건물. 공허한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다 터벅터벅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섰다
"아, 왔어? 보통은 휴일엔 커리큘럼을 받는 학생은 드물던데... 아무튼 어서 가자. 준비는 다 해놨으니까."
"내가 말해줬던 사건 말이야. 지난번의 그..."
"맞아. 능력폭주사건을 대비해서 그 내성을 기르는 셈, 이라고 하면되겠지. 진짜 목적은 따로있지만."
진짜 목적.
마치 어딘가의 흑막이라도 되는양 말은 그렇게 했겠지만 사실은 별 거 아니었다.
두 명의 연구원과 나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는 이 조용한 커리큘럼실에서 이전에 보지못한 것이 눈에 들어왔다.
가시성이 매우 옅지만 확실하게 구의 모양으로 온갖 장치에 둘러쌓인채 허공에 붕 떠 있었다.
"자, 그럼 연산을 준비하고, 지시하는대로 지금 두 눈 앞에 보이는 구체에 손을 집어넣어줘."
......
살며시 두 손을 가져다대며 두 눈을 감았다.
그리곤, 또 다시 그때의 악몽이 두 눈앞에 펼쳐졌다. -
796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7:49:25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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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라이나주 (9308228E+5) 2018. 6. 2. 오후 8:03:36이리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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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8:03:56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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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라이나주 (9308228E+5) 2018. 6. 2. 오후 8:32:50어험 어험!
반갑구려! -
800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8:38:12그렇군요!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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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고명자-훈련 (4557537E+5) 2018. 6. 2. 오후 9:29:00>>0
언제부턴가 다른 사람을 불러서 자신의 훈련을 돕게 하는게 아닌, 다른 사람의 훈련을 직접 도와주면서 참고하는 방법으로 훈련을 바꾸기 시작했다. 레벨2의 훈련을 도와줄 사람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 것도 있고 기존에 도와주던 사람들만으로는 부족한 것도 있지만, 조금 평소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그저 실내에서 미리 적어놓은 연산식만 달달 외우기만 해서는 훈련의 효과가 약해지지 않나 하는 우려 차원에서 밖으로 나와 보다 다양한 능력의 학생들의 훈련을 도와주는 것에 조금 재미가 들렸으나 텔레파시 계열의 학생들까지 도와주는 것은 힘들었다. 그야 당연한 결과였다.
애초에 통하지 않는 특성상 어쩔수 없던 것이다... -
802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9:30:15어서 오세요! 명자주! :)
-
803 명자주 (4557537E+5) 2018. 6. 2. 오후 9:40:1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조용하군요(시무룩 -
804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9:44:36엄...엄..어엄...(토닥토닥) 6..6월은 또 시험기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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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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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04:14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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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명자주 (4557537E+5) 2018. 6. 2. 오후 10:06:47안녕하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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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0:07:35다들 반가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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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유리아 - 훈련(182/65) (1158943E+5) 2018. 6. 2. 오후 10:09:38>>0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이에요. 아니, 사실 답은 정해져 있을지도 모르죠. ..단지, 단지 제가..
"....."
그녀는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었다. 이런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의자 등받이에 기대어진 등은 힘이 빠진 듯 축 늘어졌다.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혀 천장을 바라 보았다. 어떻게 해야.
"..모르겠어요. 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
그녀는 입을 닫았다. 거짓말이었다. 알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할 지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하지 못하는 것은. 어째서일까.
"..흐-.."
그녀는 앓는 소리를 내었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그녀는 어둠 속으로 들어갔다. -
810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0:11:10리아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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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11:16어서 오세요! 리아주! :) 아...아니..근데...윤호야...! 어서 리아에게 찾아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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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라이나주 (2454408E+6) 2018. 6. 2. 오후 10:11:19캡틴안녕!
모두 안녕! -
813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11:26안녕ㅎ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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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0:11:421호 커플님들 젭알 행복해져주세요....(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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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12:51행복..음...
리아 : 범인은..오너...(다잉메세지(??? -
816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13:57호옥시 일상 돌리실 분 계실까욧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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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요셉주 (4106634E+5) 2018. 6. 2. 오후 10:14:12그리고 저는 요셉주입니다!(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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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14:25요셉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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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명자주 (4557537E+5) 2018. 6. 2. 오후 10:14:52오신분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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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15:11어서 오세요! 요셉주!! :) 그리고 저는 지금은 일상이 힘들어서...죄송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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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16:09앗 아녜요 괜찮습니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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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0:16:44요셉주 어서와요 :)
일상... 일상... 막 게임 켰..는ㄷ...(흐릿
메이즈 3판만 돌고 다시올게요 흑흑 -
823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17:02그럼 메이즈 3판 후에 캡틴과 리아주의 일상이 이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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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17:19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녀오세요 캡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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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명자주-팝콘 (4557537E+5) 2018. 6. 2. 오후 10:17:56와삭와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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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19:10앗 그렇담 이번에는 의성여고 부장님이 아니기를 바라며... 그, 한상여고도...아니길...(제일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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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요셉주 (4106634E+5) 2018. 6. 2. 오후 10:19:22다들 안녕하세요!!
그럼 캡틴과 리아주의 일상..! 이 기세를 몰아 저도 일상을 구해봅니다-! -
828 라이나주 (2454408E+6) 2018. 6. 2. 오후 10:19:29저 일상!
이고 싶지만... 저번 일상이 리아라서... -
829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20:34앗 그렇네요 저도 바로 전이 이나라 8v8.. 그럼 요셉주와 이나주 일상은 어떠신가욧!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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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21:35어서 오세요! 이나주! :) 음... 요셉주와 이나주가 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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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명자주-팝콘씹다가 옥수수 (4557537E+5) 2018. 6. 2. 오후 10:21:49요셉과는 최근...은 아니지만 한번 돌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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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명자주-이빨깨짐 (4557537E+5) 2018. 6. 2. 오후 10:22:10그리고 이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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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23:32아니 명자주 나메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힐링빔이 필요해 보이는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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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요셉주 (4106634E+5) 2018. 6. 2. 오후 10:24:02저는 누구든지 좋습니다!
>>831 저번에 돌리긴 돌렸죠! 벌써 몇주전이지만.. -
835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24:14그러고 보니...명자주...(동공지진) 이..이빨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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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명자주-사실은공복 (4557537E+5) 2018. 6. 2. 오후 10:25:22진짜로 팝콘 먹는게 아니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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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다빈주 (7217273E+5) 2018. 6. 2. 오후 10:26:53다빈주 갱신.. 나중에 만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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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28:25아앗 다빈주 어서오시구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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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30: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 낚여버렸어!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다빈주! 그리도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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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0:32:56얍 돌아왔습니다 :3
이나주 다빈주 어서와요 :) -
841 명자주 (4557537E+5) 2018. 6. 2. 오후 10:33:49아앗.. 다빈주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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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33:52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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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0:34:12앗 바로 가셨어...!(동공지진
다빈주 잘가오! ;ㅁ; -
844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34:16앗챠 캡틴 어서오세요! :D 일상일상! 하실건가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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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0:34:56좋아요! XD 오랜만의 일상!!
이번에도 누구를 만나실지 다이스 돌리시겠어요? :3 -
846 요셉주 (4106634E+5) 2018. 6. 2. 오후 10:37:07다빈주 어서오시고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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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37:26다이스..... 굉장히 무섭지만 도전해보겠습니다(??
선레는 믿음과 배신의 다이스겠죠!
.dixe 1 2.
1. 캡틴
2. 랴주 -
848 명자주 (4557537E+5) 2018. 6. 2. 오후 10:37:42앗 캡틴 어디 갔다왔군요,...! 왜 모르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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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37:55않이 어째서 c대신 x가 나왔는지...(흐릿(창피
.dice 1 2. = 1 -
850 라이나주 (2454408E+6) 2018. 6. 2. 오후 10:38:06그럼 제가 요셉이랑 리아가 캡이랑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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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0:39:23잠깐 게임을... 메이즈 딱 3판 돌고 왔읍니다 :3 발컨이라 어려운 난이도에서 쩔쩔맸어오...(흐릿
좋아 그럼 제가 선레군요!
이번에는 누가누가 나올까~
.dice 1 4. = 3
1 불곰
2 늑대
3 코뿔소
4 ??? -
852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39:49(살았다!)
-
853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0:39:49이번엔 부장님이군요 :3 리아주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신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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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40:00>>850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
855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0:40:11앗 아뇨아뇨 편하신대로 해주셔두 괜찮습니당 XD
-
856 라이나주 (2454408E+6) 2018. 6. 2. 오후 10:40:41좋아좋아.
요셉주 일상 할랴? -
857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0:43:09알겠습니다 :3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858 요셉주 (4106634E+5) 2018. 6. 2. 오후 10:44:34넵, 이나주 일상을 돌립시다!! 선레는 역시 다이스려나요?
-
859 라이나주 (2454408E+6) 2018. 6. 2. 오후 10:48:30>>858
캄온 다이숴! -
860 요셉주 (4106634E+5) 2018. 6. 2. 오후 10:49:51.dice 1 2. = 1
1.요셉
2.이나
-
861 요셉주 (4106634E+5) 2018. 6. 2. 오후 10:50:47역시 저군요..
원하시는 상황 같은거 있으신가요? -
862 라이나주 (2454408E+6) 2018. 6. 2. 오후 10:52:35흐음... 갑자기 뭔가 생각난게 있는데 그것에 이어 써 주시겠어요?
-
863 요셉주 (4106634E+5) 2018. 6. 2. 오후 10:53:16넵, 알겠습니다!
-
864 라이나주 (2454408E+6) 2018. 6. 2. 오후 10:57:58아아 아니다 일단 음... 그냥 평범하게 일상을 써야 겠다!
잠시만 그냥 제가 선레 쓸게요! -
865 라이나 - 요셉 (2454408E+6) 2018. 6. 2. 오후 11:00:17요즘 잘 모르겠지만 뭔가 잊은 느낌이 있다.
뭘까. 중요한거 같은데. 그래서 요즘은 노트북에 여러가지 메모해 둔다.
타다다닥... 부실안에서 노트북을 두드린다.
오늘 일도 적고 앞으로 할것도 적고... 아 이번 보고서도 적자.
새 키보드라 왠지 키감이 좋네.
염력으로 누르고 있지만.
엄청난 속도로 키보드가 눌리며 부실안에 울린다. -
866 하선-운동장...?◆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1:03:34성과보고회에서의 사고 처리도 제법 끝나가고 있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보상 처리는 빠르게 해줬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작게 한숨을 쉬고 슬쩍 아래쪽을 내려다 봤다. 높은 곳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바람에 다쳤는지, 아니면 땅에 짓눌리는 사이에 잘못 된 건지 한동안 욱신거리던 발목도 제법 나아지고 있었다. 그래도 당분간은 안정을 취하는게 좋겠지만 가만히만 있기에는 몸이 근질거려서 결국 밖으로 나왔다. 평소라면 운동장이라도 좀 뛰겠지만 아무래도 뛰는 것까지는 무리고 운동장을 잠시 걷다가 들어가기로 했다.
“아직 밤에는 제법 서늘하네…”
한낮에는 그렇게 더운데, 해가 지면 깜짝 놀랄 만큼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때때로 바다내음이 섞인 바람이. 애매하다. 얇은 옷으로는 버거울까 싶으면서도 생각보다 춥지는 않은 미묘한 상태. 어쩌면 그냥, 아직 들어가기 싫은 마음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운동장 가장자리에 있는 벤치에 잠시 걸터앉았다. 어차피 노아가 있으니 밖에 오래 있기는 좀 힘들지만… 아니지,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시간이면 그 넓은 침대를 대자로 누워 혼자 차지하고 잠들어 있을테니까.
"아- 바다냄새..."
한차례 부는 바람에 약간 짭짜름한 내음이 섞여있다. 싫어하지 않아. 오히려 좋아하는 냄새이자, 약간은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냄새다. 살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지만 별은 그리 많이 보이진 않는다. 가로등 빛에도 지지 않을만큼 빛나는 저기 저 목성 하나만 유일하게 보이는 새까만 하늘.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아무말대잔-치를 받아라!(??? -
867 요셉 - 이나 (4106634E+5) 2018. 6. 2. 오후 11:15:30으으.. 이젠 하복을 입어야할거 같은데? 춘추복보다 상대적으로 그-레이트하지 못한 디자인때문에 가능하면 춘추복으로 견뎌보려고 했지만 이 뜨겁고 따가운 햇빛 앞에선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6월인데 큰일났네..
잘익은 콘크리트(?)를 침대삼아 옥상에서 낮잠을 즐기던 요셉은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몸을 일으키곤 저물고있는 태양에게 손을 흔든다.
내일은 덜 뜨겁게 만나자.
"조금 애매하지만 부실이나 가볼까?"
핸드폰에서 시간을 체크한 뒤 애매하게 남은 시간을 어떻게 때울까 머리를 굴려보다 나온 결론은 저지먼크 부실에서 시간을 죽이는것. 터덜터덜 옥상 난간으로 걸어간 뒤 빗으로 머리를 한번 정리한다. 그리곤..
"아하하하, 너희들의 요-셉이 왔다!"
언제나처럼 그-레이트한 등장과 함께 부실에 도착! 더불어 그레이트한 미소와 함께 등장인사를 한다. 음음, 오늘도 그레이트했다!
"안녕~ 엄청 바빠보이는구만"
시야에 들어온 이나에게 간단한 인사와 말을 건내며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소파로 이동한 뒤 소파에 몸을 맡긴다. 흠흠~ 행복이구만-! 이제 머리까지 정리하면 그야말로 그레이트!
왁스와 빗으로 머리를 정돈하기 시작하는 요셉 -
868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후 11:17:51다빈주 갱신이애오! 쨘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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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1:21:06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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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요셉쥬 (4106634E+5) 2018. 6. 2. 오후 11:23:16다빈주 어서오시오! 짠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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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1:23:18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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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라이나 - 요셉 (2454408E+6) 2018. 6. 2. 오후 11:24:39계속 해서 작업을 하고 있으니 누군가 문으로 들어온다.
올백 머리의 언제나 기운찬 사람.
요셉 선배다.
“안녕하십니까 너희들의 요셉 선배.”
하고 요셉 선배쪽을 쳐다보며 말했다.
그리고 그 순간 사라졌다. 아 텔레포트 사용자셨지.
시선을 왼쪽 오른쪽으로 돌리다 소파에 누운 선배를 발견한다.
“이제는 텔레포트를 하는데 매우 익숙해지신것 같습니다. 능력을 사용하는것을 많이 본건 아니나 지금의 사용은 매우 정확하고 빠르군요.” -
873 라이나주 (2454408E+6) 2018. 6. 2. 오후 11:24:59다빈주 안녕!
-
874 명자주 (4557537E+5) 2018. 6. 2. 오후 11:31:43다빈주 어서오시고...
저는 졸려서 이만 퇴장하겠습니다 모두들 굿나잍ㅌㅌㅌㅌㅌㅌㅌㅌㅌ -
875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1:31:57안녕히 주무세요! 명자주!!
-
876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1:32:11명자주 잘자요 :)
-
877 라이나주 (2454408E+6) 2018. 6. 2. 오후 11:34:37굿나잇 명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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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리아 - 하선 (1158943E+5) 2018. 6. 2. 오후 11:36:19어둠 속에 스스로를 가두었던 그녀는, 이대로 있어봤자 아무런 진전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천천히 어둠을 거두었다. 의자에 기대었던 몸을 일으키고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어느덧 한 시간이나 지나 있었다. 이런. 아무 것도 없는 곳에 있으니 시간 개념이 사라졌네요. ..한 시간을 그렇게 있었어도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한 제가 멍청한 걸까요. 그녀는 짧게 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었다. 지금은 그런 자책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냥, 그냥..
"..산책하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이려나요."
그녀는 의자에서 일어났다. 사람이 많은 시간보단 아무도 없는 지금이 머리를 식히기엔 더 좋겠죠. 그녀는 옷장 문을 열어 상아색의 얇은 가디건을 하나 꺼내었다. 이대로 나가기엔, 밤바람은 아직 쌀쌀하니까요. 참 이상하죠. 낮에는 어떻게 할 수 없을 만큼 더운데, 어둠이 찾아오면 찬바람이 분다니. 여름 밤도 나쁘지는 않네요. 모기만 아니라면. 그녀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고, 가디건을 허리에 둘러 매고선 방을 나섰다.
바깥은 그녀의 예상대로 찬 바람이 불었다. 차다고 하기에도 미묘한 찬 바람. 더운 바람이 아닌 것에 감사해야 할 일일까. 한 달 정도만 더 지나면, 이 찬 바람도 없어질테니까. 그 때는 어떻게 산책을 해야 좋을까요. 그녀는 벌써부터 그것이 걱정되는지, 미간을 약하게 찌푸렸다. 하지만 그런 걱정도 잠시. 그녀의 발걸음은 운동장을 향해 걷고 있었다. 멀리서 봤을 때도 운동장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낮보다는 밤이 선선해서인지, 사람이 있긴 하네요. 없는 편이 산책하기는 더 좋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사람들을 따라 운동장 트랙을 돌았다.
그렇게 반 바퀴 정도를 돌았을까. 머리를 식히겠다고 나왔으나 여전히 복잡한 머릿속에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아무 생각도 하지 말자. ..아니, 그게 될 리가 없잖아요. 그렇게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든 그녀는,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벤치에서 익숙한 누군가를 발견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있는 사람.
"....."
부장이었다. 어쩐지 차분해 보이는-고문 선생님에 의한 코스프레 사건을 제외하고 그녀가 봤을 때의 부장은 대부분 차분한 것 같았지만- 부장의 모습에, 그녀는 부장에게 말을 걸까 말까 하는 고민을 했다. 운동장을 돌던 중 잠시 쉬는 것이라면, 그녀가 말을 거는 것은 방해일 테니까. 그렇게 부장의 앞을 한 번 지나치고, 다시 한 바퀴를 돌았을 때. 그녀는 여전히 부장이 그곳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운동하다 쉬는 것이 아닌 걸까. 그렇다면 가도 되지 않을까. 그런데 왜 망설이고 있지? 그러니까.. 혹시 몰라요. ..뭐가? 쓸데없는 생각이 머릿속을 파고들자, 그녀는 고개를 두어 번 젓고, 부장이 앉은 벤치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괜찮으시다면, 옆에 앉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부장님. 덧붙여 인사하며, 그녀는 입꼬리를 올려 보였다.
/ 늦어서 죄송합니다...88 -
879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1:36:56앗 다빈주 어서오시구 명자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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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후 11:39:15명자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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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요셉 - 이나 (4106634E+5) 2018. 6. 2. 오후 11:40:23어디선가 주운 손거울로 머리를 확인한 뒤 고개를 끄덕인다. 합격이다!
그레이트해진 머리와 함께 기분이 좋아진 요셉은 싱긍벙글거리며 요셉찬가를 흥얼거리기 시작하려는 찰나
"뭐, 워낙 그-레이트하니까 말이지."
능력도 그레이트하고 무엇보다 사용자가 어마무시하게 그-레이트하니까 당연하지!
이나의 말에 간단히 대답한 뒤 곧이어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이나 근처로 이동한 뒤 노트북을 들여다본다.
"보고서 작성하는거야? 아니면 시말서?"
역시 보고서겠지? 저지먼트라고 해서 언제나 밖을 돌아다니며 치안유지에 힘쓴다고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보고서를 시작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기타 잡다한 일또한 많으니까.
물론 나도 언제나 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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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후 11:42:3101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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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데, 이건 또...~"
-다빈이 꿈에서 봤던 숫자들을 노트에 적는 오후 11시 42분
=D -
883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1:45:20>>882 (동공지진)
-
884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후 11:46:51다빈이도 모르는 숫자들이라고 합니다:3
문득 보니까 캐릭터들의 연산식은 이런 형태가 아닐까 하고...(????? -
885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후 11:47:19좋아 그럼 이쯤에서 갱신해볼까아아!
-
886 다빈주 (0105822E+5) 2018. 6. 2. 오후 11:48:00윤호주 어서와요!!
-
887 리아주 (1158943E+5) 2018. 6. 2. 오후 11:48:41>>884 연산식...함수나 방정식 같은 식일 거라구 생각했는데 저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뭐가 되었든 일단 리아주는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윤호주 어서오세요! :D -
888 하선-리아◆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1:50:08괜찮으시다면 옆에 앉아도 될까요-하는 굉장히 정중한 말에 하늘을 보던 고개를 내렸다. 익숙한 얼굴이 보이는 것과 동시에 인사가 날아들었다. 입꼬리를 올려 미소를 지으면서 일단 옆에 앉아도 되냐는 말에 대답했다.
“그래, 안녕. 당연히 앉아도 돼. 설마 못 앉게 할까 봐?”
그런 기합이나 암묵적인 룰은 작년 부로 끝났어. 가볍게 덧붙이며 옆자리를 톡톡, 하고 살며시 두드렸다. 나름대로 앉으라는 신호를 보내고 다시 슬쩍 하늘을 봤다. 여전히 목성은 밝고, 다른 별은 잘 보이지 않았다. 밝은 가로등 아래에서 별을 보겠다는 심보도 참 못됐다고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조금 아쉽다.
“운동이라도 하던 중이었나? 선선해서 뛰기 좋은 날씨긴 하지.”
운동장에는 제법 사람이 있었다. 모여서 운동장을 도는, 운동보다는 수다가 목적인듯한 학생들도 보이고, 진지하게 운동장을 달리는 학생도 보이고. 더운 낮보다는 지금이 돌아다니기 좋아서 그런 거겠지. 조용한 분위기보다는 조금은 소란스러운 느낌이 든다. 뭐, 가끔은 이런 날도 있는 거겠지.
-
889 윤호 (4635505E+5) 2018. 6. 2. 오후 11:50:34예-아 안녕하심미까
연산식은 역시 매트릭스 시리즈의 그것마냥 숫자가 좌아악 하고 올라오는...
뭐가 되었든 일단 냉-혹한 이과군여(??? -
890 Капитан◆YdCzFQd4qI (1558554E+5) 2018. 6. 2. 오후 11:50:49윤호주 어서와요 :)
그리고 오오... 아니... 왜 꿈에서 본 게 로또 번호가 아닌거니 다빈아...(안타까움(???? -
891 유민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1:52:24다빈아...다빈아....그게 뭐야...(동공대지진) 2진법...?! (동공대지진)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윤호주! :)
-
892 라이나 - 요셉 (2454408E+6) 2018. 6. 2. 오후 11:52:44갑자기 뒤에 나타나 약간 놀랐다.
텔레포트는 역시 이런거니까.
“다른 사람의 노트북을 멋대로 보는것은 사생활 침해가 아닙니까?”
하고 작게 한숨을 내쉬며 태클을 걸어본다. 그래도 매우 단호히 말한것은 아닌듯이 말했다.
쓰는것은 각종 보고서. 부실의 여러가지를 맡아서 내가 작업하는것이다.
“보고서 입니다. 저는 시말서 쓸일은 하지 않습니다.”
/참 요셉은 재밌어요 ㅋㅋㅋㅋ 태양아 내일은 좀 덜 뜨겁게 만나자 같은 ㅋㅋㅋㅋㅋㅋ -
893 요셉주 (4106634E+5) 2018. 6. 2. 오후 11:57:19윤호주 어써오세요!
>>882 엥? 다빈주 콤퓨타셨던겁니까? -
894 라이나주 (2454408E+6) 2018. 6. 2. 오후 11:58:38you won't see it coming
흠... -
895 다빈주 (7000291E+5) 2018. 6. 3. 오전 12:04:41저는 사람이애오!>:3 후후후후.. 아무도 못 맞췄.... 은 이나주가 맞췄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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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2:06:37호에엑 그런 뜻이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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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2:09:14......엗...?!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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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2:11:30뭐가... 뭐가 오는거죠... 르뤼에에 잠든 그 오징어 아니 문어... 맛있는 문어발... 씨유에서 파는 마늘버터오징어 개마쉿다...(의식의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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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2:16:03.....캡틴...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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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2: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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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리아 - 하선 (9100195E+5) 2018. 6. 3. 오전 12:18:06당연히 앉아도 된다며, 옆자리를 톡톡 두드린 하선을 보며 그녀는 여전히 입꼬리를 올린 채 살며시 하선의 옆자리에 앉았다. 그런 기합이나 암묵적인 룰은 작년 부로 끝났어. 덧붙여졌던 하선의 말에 그녀는 처음 저지먼트에 들어왔을 때부터 들었던 얘기와 생각을 다시 떠올렸다. 그러고보니 작년까지는 기합이 굉장히 심했다고 했었죠. 제가 저지먼트에 들어온 후에 있었던 소소한 장난이나 이벤트 같은 것도 없었을 정도로. 역시 선배님들은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물론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물론 직접 말씀드리기엔 쑥쓰럽기도 하고, 부담되실 것 같기도 하니 더는 하지 않겠지만..
하선이 다시 고개를 들어 슬쩍 하늘을 보는 것을 곁눈질로 본 그녀는, 하선을 따라 하늘을 바라 보았다. 저기에 뭐가 있길래, 조금 전에도 그렇고 하늘을 보시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까맣고 어두운 하늘 뿐인데. 조금 전에 제가 있었던 어둠처럼- 그렇게 하늘을 바라보던 그녀는, 옆에서 들려오는 하선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린 듯 시선을 돌렸다.
"운동은 아니고, 산책...이라고 할까요."
그것도 실패한 것 같지만요. 운동이라도 하던 중이었냐는 하선의 물음에 그녀는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 굳이 따지면 산책이 목적인 것도 아니지만- 아니, 이런 걸 산책이라고 하던가요? 요즘은 모든 게 헷갈려서 큰일이네요. 운동장에는 여전히 사람이 꽤 있었다. 아무도 없길 바랐는데. 물론 환각으로 모두 지워버릴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정말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부장님께서도 바람 쐬러 나오신 건가요?"
선선해서 바람 쐬러 나오기 좋은 날씨긴 하죠. 그녀는 조금 전 하선이 덧붙였던 말을 조금 바꾸어 덧붙였다. 작은 장난이라면 장난이었다. -
902 라이나주 (7490712E+5) 2018. 6. 3. 오전 1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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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다빈주 (7000291E+5) 2018. 6. 3. 오전 12:21:09캐, 캡틴...!!!(동공지진)
무엇이 오는 지는.. 어... 어... 다, 다음 기회에!!(?????? -
904 요셉주 (1864293E+5) 2018. 6. 3. 오전 12:22:43앗, 새로고침..
이나주 조금만 기다려주세여 -
905 다빈주 (7000291E+5) 2018. 6. 3. 오전 12:23:26요셉주우우...8ㅁ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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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라이나주 (7490712E+5) 2018. 6. 3. 오전 12:24:39아아앗... 요셉주 괜찮아...
천천히 찬찬히 써와! -
907 리아주 (9100195E+5) 2018. 6. 3. 오전 12:24:47아앗... 요셉주...(흐릿(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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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2:25:34요셉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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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요셉 - 이나 (1864293E+5) 2018. 6. 3. 오전 12:35:29"엥? 사생활 침해? 으음.. 아무해도 그렇지?"
사생활 침해라는 말에 당황하며 한발짝 뒤로 물러선다.
그렇지, 남의 노트북을 보는건 사생활 침해다! 근데 지금 노트북 화면에서 날 반기는건 보고서였는데? 그럼 일단 사생활 침해는 아닌거지?
"흐음~ 그래? 워낙 우리 애들이 별명값을 하니까 말이지. 코뿔소말이야. 음.. 그러고보니 나는 별명값을 못하고 있네.. 나는 워낙 그-레이트하다 보니까 시말서를 써본적이 없거든."
보고서라는 말에 다시 한번 노트북을 들여다 봤지만 역시 보고서답게 재미있을만한 내용이 아니므로 시선을 거두고 소파로 걸어가며 말한다.
음.. 잠시만 정말 한번도 없던가? 예전에 비슷한거 써본적 있는거 같은데..? 혹시 예전에 축구하다가 창문 깨버려서 작성한거 그거 시말서인가? 아니지 그건 저지먼트 활동도 아니었으니까. 아, 그건 반성문이었다.
다행히 그-레이트한 녀석으로 남을 수 있었던 요셉은 소파에 앉자마자 다시한번 머리 손질에 돌입했다.
"혼자 남아서 보고서 작성하는걸 보면 선배로써 기분이 좋네. 역시 열심히하는 후배가 그레이트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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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하선-리아◆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2:39:37“음, 원래는 운동이 하고 싶었는데 아직은 조심해야 하니까. 바람 쐴 겸, 산책도 좀 할 겸 나왔지.”
슬쩍 발목을 가리키며 말했다. 사고 당일 날에는 꽤 절뚝거리며 카츄샤의 어깨를 빌려야 했지만 지금은 혼자서 잘 걸을 정도로는 회복했다. 애초에 그리 큰 상처도 아니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살짝 어깨를 으쓱하고 벤치 등받이 쪽으로 몸을 기댔다. 서늘한 바람이 다시 불어와 머리카락이 휘날렸다.
“하는 김에 하늘도 좀 보고. 여긴 밝아서 많이는 안 보이지만… 저기, 목성은 보이잖아?”
저건 진짜 밝아서 가로등 옆에서도 잘 보이거든. 피식 웃으며 하늘 위에 뜬 목성을 가리켰다. 도시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천체 중 하나인 목성. 엄밀히 말하면 항성이 아닌 행성이라 별이라고 부르긴 어렵지만, 넓은 의미에서 별이긴 하니까.
“이제 곧 여름이니 밝은 별이 뜨겠지만… 아직은 이른가. 최근에는 여유가 없어서 보러 다니지를 못했으니…” -
911 다빈주 (7000291E+5) 2018. 6. 3. 오전 12:40:34다빈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내일 만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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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2: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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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라이나 - 요셉 (7490712E+5) 2018. 6. 3. 오전 12:41:27“이번에는 사생활적인것이 아니었지만 다음에는 사생활적인것을 하고 있을수 있으니 적어도 물어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염력으로 키보드가 타다다다다 계속 눌리며 배경음을 만드는거 같다.
그런데 시말서를 쓴적 없다니...약간 놀랍다.
“정말입니까? 의외입니다. 저는 분명 시말서 쓰셨을거라 생각했습니... 실례. 비하하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말하다보니 이상한 말임을 깨달았다.
칭찬은... 곱게 받자.
“감사합니다. 칭찬을 받으니 좋은것 같군요.” -
914 라이나 - 요셉 (7490712E+5) 2018. 6. 3. 오전 12:41:52굿 나잇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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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2:42:59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음..그리고 그럴땐 선풍기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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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요셉주 (1864293E+5) 2018. 6. 3. 오전 12:43:17다빈주 들어가세요!
>>912 그럴땐 창문을 반만 닫으시면 됩니다.(진지 -
917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2:46:49이미 반의 반만(?)열었는걸요... :3 그리고 선풍기를 틀어도 똑같이 추운... 흑흑...
환기때문에 열긴 열어야하는데 넘모 서늘해요... 여름이 되면 그리워질 서늘함이란 느낌...(? -
918 라이나주 (7490712E+5) 2018. 6. 3. 오전 12:49:14(승리와 환희의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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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2:51:54...음....그렇다면 이불을 덮고 창문을 여는겁니다..!(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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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요셉 - 이나 (1864293E+5) 2018. 6. 3. 오전 12:52:57"의외?"
의외라는 말의 의미, 뜻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도록하자. 코뿔소라는 별명이 있는 모카고의 저지먼트면서 한번고 써본적이 없어서 의외라는걸까 아니면 그-레이트한 내가 뭔가 사고를 치는건 당연했을거란 의미인가? 음.. 그레이트하지 않아.
"응, 지금도 계속 기억을 더듬어보고 있는데.. 역시 없는거같아."
말을 끝낸 뒤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한다. 아직은 괜찮네.
"칭찬을 받으니 좋은거 같군요? 뭔가 애매하네.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야하는거 아니야? 일단 그-레이트한 내가 칭찬을 했으니까"
당당한 요셉이다. -
921 요셉주 (1864293E+5) 2018. 6. 3. 오전 12:54:18그런..!
그렇다면 최고의 사치를 누리는겁니다! 이불을 덮고 선풍기를! 아니면 에어컨을..!! -
922 요셉주 (1864293E+5) 2018. 6. 3. 오전 12: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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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2:57:36매니큐어 발라주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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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2:59:24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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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리아 - 하선 (9100195E+5) 2018. 6. 3. 오전 1:01:08아직은 조심해야 하니까. 그렇게 말하며 하선이 제 발목을 가리키자, 그녀는 아차 싶었다. 그제서야 지난 보고회의 사고를 떠올린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그 때 부장님께서도 다치셨다고 하셨었죠. 중력장에...
"..죄송해요. 전혀 생각을.. 못 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그녀는 시선을 내리며 조심스레 물었다. 당시는 제가 아팠던 것 하나만으로도 정신이 없어서-그리고 그 이후에는 더 그런 일이 없었어서, 다른 분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신경도 못 쓰고 있었어요. 당장 주위도 제대로 살펴보지 못 하는데, 어떻게 치안을 유지하겠다고. ..완전히 저지먼트 실격이네요.
그녀는 하선의 손가락 끝이 가리키는 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반짝, 커다랗고 밝은 별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까만 하늘 속에서 혼자서 반짝이는 것. 그녀는 반짝이는 작은 행성에 잠시 시선을 두며, 이어지는 하선의 말을 들었다. 별을 자주 보러 다니시는 걸까요. 지금은 오랜만에 하늘을 볼 여유가 생기셨다는 것 같은데. 조금 아쉬우실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보이는 별이 하나밖에 없어서.
"별.. 좋아하시나 봐요?"
그녀는 넓은 하늘 속에서 단 하나만 반짝이는 그 별에 시선을 고정한 채 중얼거렸다.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그래도. 아니야. 그렇지만. 그렇더라도. -
926 라이나주 (7490712E+5) 2018. 6. 3. 오전 1:01:18핑크핑크 사나이는 핑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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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리아주 (9100195E+5) 2018. 6. 3. 오전 1:01:52다빈주 안녕히 주무세요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요셉주 연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귀여워요 패디큐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8 요셉주 (1864293E+5) 2018. 6. 3. 오전 1:02:49>>922
후일담
요셉: ?! 이게 무슨 짓이야!!
노아: 아니.. 난.. 그냥.. 이쁘게.. 아니.. 핑크색..(딸꾹(울상
요셉: 핑크색보단 노란색으로 했어야지! 그게 더 그레이트하잖아!!
노아: ???(당황 -
929 강 지혜 - 한 비야 (2189841E+5) 2018. 6. 3. 오전 1:04:32아니 요셉이랑 노아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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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라이나 - 요셉 (7490712E+5) 2018. 6. 3. 오전 1:05:34“죄송합니다. 여기 저지먼트 분들 모두 저돌적이라 다들 사고 한번은 치시는것 같아서.”
뭔가 다들 힘으로 팍팍 일을 해결해내는것 같았기에 그랬다.
“정말로 딱히 다른 이유로 그런건 아니니 너무 신경 쓰시진 마시길.”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말했다.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자신감있게 자신이 그레이트 하다고 할수 있을까.
여러모로 대단하다 생각한다.
“처음 뵜을때는 추운 날씨였는데 지금은 더운 날씨군요.”
그때도 그레이이트 한 느낌으로 있었던 기억이 난다. -
931 리아주 (9100195E+5) 2018. 6. 3. 오전 1:06:09지혜주 어서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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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요셉주 (1864293E+5) 2018. 6. 3. 오전 1:10:16다들 요세비를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나주 죄송한데 킵 가능할까요? 잠깐 일이 생겨서요.. 죄송합니다 -
933 라이나주 (7490712E+5) 2018. 6. 3. 오전 1:10:44아잇 그렇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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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라이나주 (7490712E+5) 2018. 6. 3. 오전 1:12:10아 그리고 캡틴!
이나이벤에 나오는 정신 관련 능력자 얘기 인데 어떤 능력인지 다시 알려주실수 있나요?
오래전에 받았었는데 그걸 안 받아 둬서... -
935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12:57어서 오세요! 지혜주!! 그리고 요셉주는 안녕히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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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하선-리아◆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13:03“아, 괜찮아. 거의 다 나았으니까. 그래도 그냥 당분간은 조심하려고.”
시선을 내리는 후배의 모습에 살짝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그렇게 심한 부상도 아니었고, 지금은 거의 다 나았으니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은데. 가볍게 말을 꺼냈던 게 잘못이었을지도. 조금 반성해야겠는데. 실책이었어. 속으로 중얼거리며 슬쩍 손을 거두고 머리를 긁적였다.
“좋아하는 편이지. 음… 아니다. 꽤 좋아해. 인첨공은 밝으니까, 사실 어딜 가더라도 도시는 다 밝겠지만… 아무튼 여기서는 밝아서 안보이지만, 딱 한 번, 한 번 본 적이 있거든. 별이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을.”
슬쩍 후배를 보니 하늘을 보고 있었다. 아마 자신이 가리켰던 목성을 보고 있으리라. 천천히 시선을 올려 다시 하늘을 보고, 그 풍경을 떠올리자 조금 안타까운 기분이 든다. 역시 여기에선 잘 안보이네.
“…그 한 번에 사로잡혀서 이렇게 빠졌지. …후배는 어때? 별은 좋아하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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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리아주 (9100195E+5) 2018. 6. 3. 오전 1:13:17요셉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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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13:44지혜주 어서와요 :) 요셉주 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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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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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18:20음... 다음 스레부터는 아예 >>0 내용에 넣어버리긴 했습니다만...
혹시 아-직 >>566 확인 안하신 분들 있으시면 확인 좀 해주세요 :3 -
941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1:19:00앗 요세프주 잘가시옿...
이제 다시 수정을 해야겟구만..
날짜도 슬슬 정해야하고...(흐느적 -
942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19:16옆에 윤호쟝...(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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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20:32유...윤호쟝...(동공지진)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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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라이나주 (7490712E+5) 2018. 6. 3. 오전 1:21:18어서와요 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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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22:03갸악 인사가 늦었다 윤호주 어서와요 :)
그리고 대체 저 사람은... 누굴까... :3 흠...(? -
946 강 지혜 (2189841E+5) 2018. 6. 3. 오전 1:22:24요셉주 안녕히가시고 윤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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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23:15>>934
퍼수에이션 스피치(Persuasion Speech)
최면암시를 거는 능력. 깨어있는 상대가 아닌 잠이 들었거나 기절한 상대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멀쩡한 정신을 가진 상대를 제압하는 데 쓸 수는 없지만, 한번 능력을 사용하면 그 사람이 다시 잠에 들기 전까지는 사람들의 경향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으므로 쓰기 나름. 예를 들어 '커피숍에 가라'는 암시를 걸면 본인은 왠지 모르게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하고 지정해둔 카페에 들어가게 되는 식이다. 상대방의 생존본능이나 인생 결정 등 중요한 요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적어도 레벨 4정도의 위력이 필요하다. 설득은 항상 성공하지는 않으며(애매할 시 1-100 주사위 등 사용해서 적절하게 판정할 것) 한번 실패한 설득을 재시도하는 것은 불가능. -
948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1:24:55손꾸락이 흐물흐물거려서 옆에 있던 윤호역씨 흐물흐무리 되부려따- 라는 거심메-
>>945 핫, 그대는 이미 알고있찌 않은가!(???
묘사가 귀찮을땐 저렇게 중요 장면을 그림으로 때우려고 핫산중입니다(? -
949 라이나주 (7490712E+5) 2018. 6. 3. 오전 1:25:13앗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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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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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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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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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라이나주 (7490712E+5) 2018. 6. 3. 오전 1:32:14졸리니 이제 가봅니다!
바이바이! -
954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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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32:51이나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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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1:38:10그럴땐 졸라맨으로 그리면 되는거지 음음
이나주 잘자! -
957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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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1:39:45거기서 깨달음은 얻으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무릎을 탁 치며 끼얏후 거꾸로 스핀을 할 수 밖에 없겠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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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41:15ㅋㅋㅋㅋㅋㅋ... 암므튼 새로운 방법이군요 :3 윤호주 갈려나가는 소리가 들린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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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리아 - 하선 (9100195E+5) 2018. 6. 3. 오전 1:42:49"저도, 좋아해요."
상당히. 별을 좋아하는 편이냐는 하선의 물음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조용히 대답했다. 별이 총총 박힌 밤하늘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이기도 했다. 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많지 않을걸요? 단지, 부장님 말씀처럼 밝아서 잘 안 보여서 포기할 뿐이죠. 그녀는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그러고보니 별을 제대로 본지도 굉장히 오래 됐네요. 그러니까, 진짜 별이 가득한 하늘을 봤던 게. 마지막이 언제였더라. ....너무 오래 전일까요.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도 안 나네. 아니, 제대로 본 적은 있었던가? ... 그녀는 숨을 들이쉬었다, 금방 내쉬었다. 아쉬울까. 누가?
"..저, 부장님. 혹시.."
괜찮으시다면. 그녀는 망설이다 천천히 입을 열었다.
"별.. 보실래요?"
진짜 별은 아니지만.. 그녀는 말을 끝맺지 못한 채 입을 다물었다. 망설이는 것이 보였을까. 그것은 그녀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녀는 누구에게 무언가를 제안할 때, 언제나 망설였으니까. 괜찮을까. 정말 괜찮을까. 그녀는 속에서 올라오는 어두운 무언가를 꾹 눌러야 했다. -
961 리아주 (9100195E+5) 2018. 6. 3. 오전 1:44:12윤호주 어서오시구 이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D
앗 그러면 저 그림은 갠이벤에 등장할 그림인 건가욧! 저,저어는 윤호쟝도 보고 싶구..(? -
962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45:10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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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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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리아주 (9100195E+5) 2018. 6. 3. 오전 1:47: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셋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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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48:16음... 흠... 별이라... 별... :3
.dice 1 2. = 1 -
966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48:28요시! 그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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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1: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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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1:49:43지금와서 돌아보니 윤호를 너무 소홀히 대했구나..
흑 윤호야! 지금부터는 지옥을 보여줄테니까!
윤호: 뭐?
>>965 이것은 무엇인가... -
969 리아주 (9100195E+5) 2018. 6. 3. 오전 1:51:04>>965 설마 중력장 스카이다이빙은 아니겠지요..(??
>>9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호쟝.. 굶고 다니지 말아요...(흐릿) -
970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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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52:00ㅋㅋㅋㅋㅋㅋ농담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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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리아주 (9100195E+5) 2018. 6. 3. 오전 1:52:20(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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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1:54:20중력장 스카이다이빙...
그때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인가!(?
>>969 이후 선하가 넘쳐나는 자본으로 배터지게 음식을 맥였다고하니 안심하시길..(?
그보다 리아쟝도 이것보다 더 심한일을 겪고있잖아...!(동공지진 -
974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54: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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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하선-리아◆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54:37“하긴 그런가? 요새는 어딜 가든 밝아서 말이지.”
현대 사회의 폐해야, 장난스레 덧붙이며 피식 웃었다. 폐해라고는 하지만, 별을 가리는 가로등을 가끔 원망하기는 하지만 정작 없어지면 그 누구보다도 불편함을 느낄 것이 분명하기에… 어쩐지 씁쓸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불빛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해도, 영향을 덜 받는 곳도 있고, 그런 곳에 가면 아직은 별이 잘 보이니까. 작게 한숨을 내쉬자 옆에 앉은 후배는 숨을 들이쉬었다. 우연히 타이밍이 겹친 것이겠지만, 어쩐지 상반되는 느낌이네.
“응? …흐음…”
부르는 소리에 돌아봤지만 후배는 쉬이 말을 꺼내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무슨 말을 하려나 싶어 기다리니 별 보실래요? 라는 말이 들렸다. 별이라, 그래. 한동안 보러 가질 못했으니. 오늘 밖에 나온 김에 보고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보실래요?하고 물어본 건 후배도 같이 보겠다는 의미일까. 혼자였다면 근처에 자주 가던 곳으로 가겠지만 후배를 데리고 갔다 오기엔 시간이 제법 늦은 시간인데…
“보면 나야 좋긴 한데… 항상 가던 곳으로 가면 시간이 좀 걸릴 텐데. 괜찮겠어?”
갈 거라면 지금 움직이고- 짧게 덧붙이고서 후배를 바라봤다. 어떻게 할래?
//정답은 별 보기 좋은 명당으로 끌.. 아 아니 데리고 간다 엿습니다 :3 -
976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1:56:07중력장 별구경은 유민이랑 하려고 쟁여놓는 중입니다(????
하선이 성격상 가장 좋아하는 건 유민이나 트라이어드 급 아니면 공유를 안하려고 할...거 같아서... :3 -
977 강 지혜 (2189841E+5) 2018. 6. 3. 오전 2:01:10지혜 : 별이요? 별의 연주시차와 중력계열 능력의 영향력에 관한 사고실험ㅇ에 관한 흥미로운 책이 있는데 관심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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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2:02:31언젠가 중력장 별구경을 간다라는 이야기로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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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2:03:38지혜주 어서와요 :) 않이 지혜 이과력 무엇...(???
그으리고... 지혜주 혹시 >>566 확인하셨나요 :3 -
980 강 지혜 (2189841E+5) 2018. 6. 3. 오전 2:04:19넵 아까 올라왔을 ㅇ때 확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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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2:04:57그러셨군요 :3 알겠습니다!
>>978 그리고 집에 갈 땐 낙하산 없는 스카이다이빙...(? -
982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2:07:25괜찮습니다! 하선이가 유민이의 목숨을 해칠리가 없으니까요! (굳건한 믿음) 음....그렇다고 한다면 유민이로 힐링볼을 만든 후에 터트려서 녹색 빛가루를 뿌려야겠네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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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강 지혜 (2189841E+5) 2018. 6. 3. 오전 2:08:55그런데 실제로 현대 물리학에서는 중력을 에너ㅣ에 의한 시공간의 왜곡이다, 라고 정의 합니다. 부장님 정도면 블랙홀을 만드는 것도 무리가 아닐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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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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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2:11:48오오오...오오오오..! 윤호..멋지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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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리아 - 하선 (9100195E+5) 2018. 6. 3. 오전 2:11:54- 항상 가던 곳으로 가면 시간이 좀 걸릴 텐데. 괜찮겠어?
"앗, 네? 그, 그게.."
하선의 말에 그녀는 조금 당황한 듯 말을 더듬으며, 크게 뜬 눈을 깜빡였다. 그,그럴 수도 있는 거였나요..? 제가 제안 드리려던 것과는 조금, 아니, 꽤 많이.. 다른 얘기네요. ..하긴, 환각으로 만들어낸 가짜 별보단, 진짜 별...이, 아무래도 더 좋으려나요.. 그녀는 미묘하게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 다시 하늘로 고개를 돌렸다.
"..제가 부장님의 비밀장소를 제가 알게 되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녀는 농담하듯 가볍게 웃었다. 정확히는 조금 전에 올라간 입꼬리를 수습하기 위함이었지만-.
"부장님만 괜찮으시다면, 저도 같이 가고 싶어요."
별, 오랜만에 보겠네요. 그녀는 다시 고개를 돌려 하선을 바라보며 작게 미소지었다. ..차라리 잘 됐어요. 이게 더 괜찮을지도 몰라. 응. -
987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2:12:04하지만 4대 상호작용 중에서는 최약체... 그야말로 사천왕의 최약체...(????
부장님이라면... 실제로도 그렇게 응용할 수 있긴 있어요. 하지만 부장님이 안하는 것뿐... :3
이명이 블랙아웃이라는 거랑 진아가 물러터졌다고 까는 건 그런 이유가 있답니다 -
988 강 지혜 (2189841E+5) 2018. 6. 3. 오전 2:13:12>>987 전자기력 : 그녀석은 우리 사천왕 중에 최약체다!(이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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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리아주 (9100195E+5) 2018. 6. 3. 오전 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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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2:20:50사천왕중 최약체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의 스킬아웃에게 물이라는 답을 알려주기엔 충분한 힘(근육)이지않은가...
앗, 부장님 괄호안의 글자는 저희집 거북이가 쓴겁니다(넙죽
>>989 그런 격한 반응을..(감-동
여담이지만 저 컷도 중요장면의 핫산작업물로 들어갈 예정임미다
일한다 윤호주 우오(파스스 -
991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2:20:53(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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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하선-리아◆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2:25:07묘하게 당황한듯한 모습에 살짝 고개를 기울였다. 눈도 크게 뜨고, 말도 더듬고. 후배가 먼저 제안한 것 치고는 꽤나 이상한 모습. 아, 혹시 별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던 것이 아니라 다른 이야기였나? 하지만 그렇게 들리진 않았는데… 그러나 그런 의아함은 곧 후배가 이어서 한 말에 밀려 슬그머니 사라졌다.
“괜찮아. 어차피 그렇게 숨겨진 장소도 아니고, 나만 아는 것도 아닐 걸?”
비밀장소라, 그렇게 비밀인 건 아닌데 말이지. 당황하던 표정은 어디로 갔는지, 이제는 가볍게 웃고 있는 후배를 보며 가볍게 말했다.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후배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게. 나도 오랜만에 보겠는데. 그렇게 멀진 않아. 근처 공원인데… 걸어갔다 오면 좀 시간이 걸리긴 할거야 아마. 탁 트인 언덕이 있거든. 가로등도 제법 적고…”
그럼 갈까. 짧게 남기고 먼저 천천히 앞서서 걸어갔다. 오랜만에 별 좀 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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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2:28:20이 스레도 곧 터지겠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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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2:29:30그럼 빨랑 터트려버립시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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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2: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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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윤호 (5621452E+5) 2018. 6. 3. 오전 2:34:41이번에도 리아주는 답레를 날리는건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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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유민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2:40:17그래서 차마 터트리질 못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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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리아 - 하선 (9100195E+5) 2018. 6. 3. 오전 2:57:42숨겨진 장소도 아니고 저만 아는 것도 아니라는 말에, 그녀는 "그렇다면 조금 다행이네요." 라며 가볍게 대답했다. 물론 그렇지 않더라도 다행이 아닐 것은 없었겠지만. 괜히 다른 사람의 비밀스런 공간에서 불청객이 되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시간이라면, 저는 괜찮아요. 통금 시간만..아니라면요. 그나저나 근처에 그런 곳이 있었군요. 전혀 몰랐어요."
하선을 따라 일어난 그녀는, 하선이 말한 곳이 어디인지 유추해보려 했지만, 딱히 마땅한 장소가 떠오르지 않아 고개를 갸웃했다. 순찰도 산책도 자주 하니까, 나름 학교 바깥을 자주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하긴, 그래봤자 반 년이니까. 모를 수도 있죠. 어쩌면 밝을 때 봐서 몰랐던 걸지도 모르고.. 낮과 밤의 풍경은 느낌부터가 전혀 다르니까.
운동장을 지나, 교문을 나설 때까지 그녀는 별 말 없이 하선의 뒤를 따라 걸었다. 운동장에는 여전히 학생들이 있었고, 이제 막 교문에 들어오는 학생들도 몇몇 보였다. 두세 달 전, 날이 아직 덜 풀렸을 때까지만 해도 이 시간에 학생들이 밖에 있는 것은 거의 못 봤는데. 이제는 조용한 밤 산책도 힘들어지겠네요. 그렇게 생각한 그녀는 가볍게 어깨를 으쓱이다가, 문득 자신이 이곳에 나왔던 이유를 떠올렸다. 아, 그러고보니 저 오늘도 산책하러 나온 거였죠. 머리나 좀 식히려고.. 그래. 이렇게 별을 보러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겠네요.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겠지만-. 그녀는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냐. 지금은 생각하지 않는 게 좋겠어요. 혼자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무거운 분위기라거나 민폐가 되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녀는 저도 모르게 입꼬리를 올렸다.
/ 아앗 상냥하신 분들... 그나저나 캡틴 혹시 킵해도 괜찮을까요?? 시간이 벌써 세시라..88.. -
999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2:59:13네 그래요! 사실 저도 슬슬 한계라...(흐릿
눈이 침침해서 늦게까지 있기가 넘모 힘들어오...라니 이러면 너무 늙은 것 같자나...(쓰러짐(흐느낌(??? -
1000 Капитан◆YdCzFQd4qI (4174363E+5) 2018. 6. 3. 오전 2:59:24그리고 1000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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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리아주 (9100195E+5) 2018. 6. 3. 오전 3:00:00앗아앗...캡틴....(흐릿(토닥토닥(???
아무튼 그럼 랴주는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