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329580> [ALL/학원/일상] 매화고등학교의 이야기 | 6. 왕게임 왕게임 왕왕 게임게임! (1001)
◆bCgHZuBnDk
2018. 5. 26. 오후 7:12:50 - 2018. 6. 7. 오후 8: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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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CgHZuBnDk (891319E+57) 2018. 5. 26. 오후 7:12:50*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AT필드, 비난성 발언, 무개념 따위의 행동들은 당연하게도 금물입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집시다.
*한 달에 한 번씩 시트 정리를 합니다. 한 달동안 전혀 모습을 비추지 않은 이가 시트 하차의 대상이 됩니다.
*스레는 리얼타임제입니다. 현재가 1월이면 작중 시기도 1월, 현재가 2월이면 또 작중 시기도 2월입니다.
*스레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 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시트 스레 : https://goo.gl/x7f2mQ
*위키 : https://goo.gl/KN5E4M
*웹박수 : https://goo.gl/forms/rCgWcbTFbe6J9k2W2
*임시 스레 : https://goo.gl/1SSoud
"...슬슬 교장 선생님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어."
-왕게임 계획을 들은 학생 회장이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듯합니다. -
1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0:05:31결국 판제가 무의미하게 됐지만...6판에 안착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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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06:57별하주도 갱신하겠습니다! 왕왕!! XD 왕게임을 다음주로 미루는 것도...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요? (??) 음..음..아무튼 비란주도 왔으니..3명이서 뭐라도 하면서 놀아봅시다! 한번..! 와아..! XD
그리고...김에 굴려보는 매화고 갓차..!! 자..오늘의 별하는 무슨 별하일까요?!
.dice 1 7. = 2
1.1성
2.2성
3.3성
4.4성
5.5성
6.6성
7.별하가 있을 리가 없잖니. -
3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07:102성이라니...성장 재료군요..! (끄덕)
-
4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0:09:18음음 그렇기도 하겠네요!(끄덕)
오오오오 갓차...NMPC도 굴려볼까요 :3
동오
.dice 1 7. = 5
1.1성
2.2성
3.3성
4.4성
5.5성
6.6성
7.동오는 단순한 프링글스애오 :3
서빈
.dice 1 7. = 4
1.1성
2.2성
3.3성
4.4성
5.5성
6.6성
7.서빈이는 신비주의라서(?) 그런 거 없어요(?)
성운
.dice 1 7. = 3
1.1성
2.2성
3.3성
4.4성
5.5성
6.6성
7.성운이는 성운성운하고 울뿐...(???)(의식의 흐름) -
5 이다ㅏㅏㅏㅁ주ㅜㅜ (6524477E+5) 2018. 5. 27. 오후 10:09:26으아닛레주...!!
안착합니다! -
6 이다ㅏㅏㅏㅁ주ㅜㅜ (6524477E+5) 2018. 5. 27. 오후 10:11:08아 진짜 어쩌지. 이담이 가챠나 돌릴까요!
1 1성
2 2성
3 3성
4 4성
5 5성
6 6성
7 탈주했어!
.dice 1 7. = 5 -
7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11:21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와...그리고 NMPC 좋은 거 많이 뽑혔어...! 우와아아...!
-
8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0:12:12ㅎㅎㅎ다갓님께서 2~5번까지 아주 골고루 주셨네요! XD
>>5 나메칸에서부터 급박함이 보이는 이담주 어서오세요! :) -
9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0:12:465 4 3...왠지 카운트 다운 같군요..?(??)
이담주 어서오세요! :) 오오 이담이는 오성이군요!
그런데 이담주 무슨 일 있으신 건가요...?(토닥토닥) -
10 월요일 싫어 (6524477E+5) 2018. 5. 27. 오후 10:13:11다들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이벤트 참여할 기력(?)도 안 되고 하니...
레주께서 편한 시간대로 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11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0:14:12.dice 1 7. = 1
1.1성
2.2성
3.3성
4.4성
5.5성
6.6성
7.비란이는 잠들었어! 이제 없어!(???) -
12 월요일 싫어 (6524477E+5) 2018. 5. 27. 오후 10:14:24음음 별로 아무 일 없어요! :3
-
13 월요일 싫어 (6524477E+5) 2018. 5. 27. 오후 10:15:20별하 2성
동오 5성
서빈 4성
성운 3성
이담 5성
비란 1성
이렇게 되나요 :3 -
14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0:16:14>>10 나메칸에 적극 공감하면서 이담주, 괜찮으신가요...? 많이 힘들어 보이시는데...(토닥토닥)
...음! 다갓님께서 정말로 아주 골고루 주셨군요!ㅋㅋㅋㅋ -
15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0:17:14>>11 네네, 고민하고 있습니다 :3
>>12 음,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8ㅅ8
그나저나 갓차 정말로 골고루 나왔군요! -
16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18:46이담이 5성..! 오오오...! 그리고 비란이는 1성이라니...(흐릿..) 아니야..! 비란이는 1성도 예쁠 거예요...!! 그리고 그 와중에 6성은 없군요...골고루 나오긴 했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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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0:19:35>>13 깔끔한 정리 감사해요, 월요일 싫어주.ㅎㅎㅎ(???)
와아...그 와중에 돋보이는 동오와 이담이, 그리고 비란이는 역시 최하위군요...!ㅋㅋㅋㅋㅋ -
18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0:22:14>>16 음...음...사실 갓챠가 뭔진 잘 모르지만 확실한 건 비란이는 그냥 막 뽑으면 나오는 거군요! 까짓거, 꽃쓰레기하면 되죠, 뭐.ㅋㅋㅋㅋ(???) 이렇게 2성인 별하를 뒷받침 해드리겠습니다...!
-
19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23:25>>18 무슨 소리죠...? 비란이는 그냥 막 뽑으면 나오는 것이 아닌데요..! 비란이는 1성이라도 엄청 예쁘고 엄청 소중한 카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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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0:29:521성이든 0성이든(?) 모두 소중한 카드랍니다! 모두 소장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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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31:44>>20 이것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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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0:33:07>>19 아니요, 2성 별하의 카드가 훨씬 더 예쁘고 멋지고 소중한 카드입니다...!(끄덕) 음...그리고 사실 꽃쓰레기라는 이미지도 임팩트 강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
>>20 그러므로 동오, 서빈, 성운의 카드도 제가 다 소장할 거랍니다. :) 그럼 다음엔 꽃쓰레기로서 0성을 노려봐야겠네요...!(끄덕)(???) -
23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0:35:14후후 정답을 말하는 레주랍니다 저는(??)(절대로 아님)
음 다이스 놀이를 더해볼까요.
그래서 예전의 서빈이랑 성운이의 루미큐브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갓님?
.dice 1 3. = 2
1. 서빈이가 이겼어! Do you hear the 성운이가 숫자 울렁증으로 절규하는 소리...?
2. 성운이가 이겼어! 억지로 이기고 쓰러졌다더라.
3. 끝없이 하다가 둘 다 기절잠 잤어(?????) -
24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0:37:56음음 그렇게 되었군요 :3 성운이 장하다!(?)
성운: (털싹) -
25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41:06>>22 무슨 소리죠...! 비란이 카드가 얼마나 소중한 카드인데요...! 그리고 꽃쓰레기가 아니에요...!! ;ㅁ;
>>23 오오...오오오...!! 성운이가 이겼군요...!! (엄지척) -
26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0:44:01>>23-24 오오...! 성운이 대단하다! 멋지다! 수고했다!XD (박수)
비란: (자신의 쿠션 받쳐주기)(등 토닥토닥)
>>25 다갓님의 지정은 거스를 수 없으니 꽃쓰레기가 맞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쓰레기가 아니라 꽃쓰레기인 거잖아요? 멋진 거예요!(끄덕) -
27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44:45>>26 으아아! 아니에요! 1성은 1성대로 가치가 있다구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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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0:46:25그렇습니다 성운이가 이겼네요..! :3
>>26 성운: (영혼탈주) -
29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0:53:33>>27 앗... 전 나름대로 1성의 가치를 말한 건데...(동공지진)(흐릿)
>>28 성운이가 이겼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보여요...(동공지진)
비란: Are you OK? What a dangerous game it is...!(한숨)(절레절레) -
30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54:03그렇게 오늘도 저 두 사람은...그리고 우리 매화고 캐릭터들은 귀여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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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0:55:39>>29 성운: 선생님...루미큐브는 인간이 할 짓이 아닙니다...(유언 남기기)(??)
>>30 그렇네요! 전부 귀여웠다고 합니다! >< -
32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1:01:36>>30 당연히 별하도 포함해서 매화고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전부 다 귀엽습니다!
>>31 비란: What... Leave a will...?!(동공대지진) Oh, my student...!! Noooo!!(절규)(오열)(???)
ㅋㅋㅋㅋㅋ음...음... 아무튼, 아까 보니까 레주랑 별하주께서 일상을 킵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 이어가시는 건 어떨까요? 어차피 이벤트도 미뤄졌으니 말이예요. :) -
33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07:32음..그래도 상관은 없긴 하지만....음..음..그래도 비란주도 모처럼 시간 많이 나는 것 같으니까 같이 놀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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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1:10:46>>32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란이랑 성운이랑 인간극장 찍어야겠네요...(??)
음음 별하주의 의견도 그렇고 오늘은 이렇게 잡담을 하면서 놀도록 하죠! >< -
35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16:27음..음...그런고로 어...오늘은 특별 서비스로 그 어떤 질문이라도 다 답변하겠습니다. 스포일러, 그런 거 관계없습니다! 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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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1:19:03>>35 앗 그렇다면...!(반짝) 별하는 본래 어떤 성격이었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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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1:19:12그리고 스레주도 각 NMPC당 하나씩 질문을 받아보도록 할게요. 그러니까 한 분당 각 NMOC에게 한 질문씩만 던질 수 있습니다! 그 질문만큼은 스포일러 상관없이 답해보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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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1:19:26>>33 음...그러신가요? 다음번에도 또 시간이 날 수도 있을텐데...
>>34 ㅋㅋㅋㅋㅋㅋ기왕이면 스릴러나 재난 영화 어떠신가요? 위험한 게임, 루미큐브를 둘러싸고 벌어진 끔찍한 사건...!(???)
음...음... 두 분께서 그러신다면 네, 알겠습니다! 일상을 돌리신다면 팝콘을 먹으면서 관전하며 다른 거 하려고 했는데...(아쉽)(???) -
39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1:19:45>>37 (흐릿) NMOC -> NM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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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21:16>>36 별하의 원래 성격은 상당히 쾌활하고 나불나불거리는 그런 수다쟁이라는 느낌이었어요! 막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물론 지금은 정 반대가 되어버렸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특성은 아직도 남아있답니다. 이를테면..연극 관련이 이야기를 할 때, 별하의 말이 엄청나게 길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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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1:22:31>>35 >>37
앗...! 음...음... 그럼... 모두에게 질문입니다. 캐릭터들이 자기 자신을 생각했을 때, 스스로를 표현할 한 단어는 무엇인가요? -
42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26:28>>37 음..음...(고민) 그럼 NMPC에게 공통 질문입니다! 별하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야?) 비란주에게도 물어보고 싶은데 아직 비란이와 돌리질 못했...(주륵)
>>41 음... 표현할 단어라. 배우...가 아닐까요? -
43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1:34:01>>42 앗... 아아... 으음...(흐릿)(토닥토닥) 제가 죄송합니다...ㅠㅠㅠ 그, 그럼 그 질문은 일단 킵해놨다가 나중에 대답하는 걸로...ㅋㅋㅋㅋ 그래도 별하니까 좋게 볼 거랍니다. :)
배우라. 가장 확실한 단어네요.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배우. 그것이 별하에게 있어서 꿈이자 어떤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ㅎㅎㅎ 그래도 별하를 응원합니다! -
44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1:36:05>>40 오오 역시..그랬군요.(끄덕) 쾌활하고 말 많은 성격...지금으로선 상상하기 힘든 성격이네요 :0 그런데 연극 관련으로 이야기를 하면 더할나위없는 수다쟁이가 되는 것도 그 영향이었군요! 아하...(메모메모)
>>41 흠흠 그것이라면...
동오 - 프링글스입니다. 네, 진짜 프링글스예요 :3
서빈 - 교사
성운 - 여자아이
평범하지만 나름 의미가 깃들어있답니다 후후후
>>42
동오: 부장으로서 동아리 활동에 열심이더라고요~ 좋은 자세예요~
서빈: 꽤나 진중하더군요. 자신의 언행을 정중히 하면서도 거침없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나중에 그 손목시계가 무대에서 등장할 일을 기대하고 있어요.
성운: 연극 매니아, 이것보다 그 아이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있을리 없어. 정말로 연극에 대한 애정 하나만큼은 대단한 것 같더라고. 꿈도 확실하고. 응. 사실 조금 부러워. -
45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40:30>>43 아앗...!! 나중에 답해주나요?! 으윽...그리고 비란주가 왜 죄송하나요...!! ;ㅁ; 아니에요! 비란주..! 그럼 다른 질문을...! 비란이가 좋아하는 선물은 어떤 것인가요?
>>44 네! 지금은 무심하고 그런 느낌이지만 과거에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연극 관련이 나오면 막 수다쟁이가 되는 것은...그때의 영향이랍니다. 사실...별하는 자기 자신을 제어하고 있다는 느낌에 가까워요. 과거의 그 일 때문에 말이에요.
음..음...그리고 교장 선생님에게도 알려져있어?! 오오오..! 오오! 별하야..! 넌 정말로 성공했구나...! 그리고 다른 2 MPC에게도 나름 좋은 평가네요..! 우와아아!! (??) -
46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1:48:37>>44 으음...뭔가 너무 객관적이라서 더 신경이 쓰이네요. 특히 서빈이의 '교사'나 성운이의 '여자아이'는 너무 광범위한데...(흐릿) 그 깃들어있을 의미가 좋은 쪽이 아닐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왠지 불안하네요. 부디 좋은 의미이기를... 그나저나 교장 선생님...ㅋㅋㅋㅋ 역시 최고입니다! 프링글스 찬양이예요!(???)
>>45 네, 언젠가 별하와 만나게 되면요? :) 어쩌다보니 비란이와의 일상이 레어가 되어가고 있...(흐릿) 비란이가 좋아하는 선물이요? 음...
비란: Oh? Gift? 아름다운 것이라면 뭐든지 좋단다! Sweets도 좋고~ 귀여운 Parrots들이 그려진 퍼즐도 좋고~(생글생글)(???) -
47 별하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50:54>>46 음..음... 아름다운 것, 달콤한 것, 퍼즐... 좋아..그때 그 퍼즐집을 사서 가져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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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bCgHZuBnDk (5652866E+5) 2018. 5. 27. 오후 11:59:13아...세상에 순간 졸고 있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그렇군요! 모두 메모해갑니다! >< -
49 비란주 (0570984E+5) 2018. 5. 27. 오후 11:59:26>>47 앗...! 아니요, 괜찮아요! 그러면 오히려 깜짝 놀랐다가 웃으면서 사양할지도 몰라요. 비란이는 학생의 용돈으로 산 선물을 받는다는 건 선생님다운 선생님이 아니라고 생각할테니까요. 그리고 오히려 서랍에서 간식거리를 별하에게 가득 쥐여서 돌려보낼 것 같은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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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비란주 (1184287E+5) 2018. 5. 28. 오전 12:00:47>>48 헉... 레주, 괜찮으세요...? 조실 정도로 많이 피곤하시면 일찍 주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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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전 12:01:38괜찮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숙제를 병행하고 있어서...지금 자면 큰일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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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2:05:07레...레주...괜찮으세요?! 저..절대로 무리하지 마세요...!! ;ㅁ; 알았죠...?
>>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선물을 주러 갔다가 선물을 받아서 돌아온다니..! 이게 무슨 일이죠...?!
별하:.....???? -
53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전 12:07:29괜찮아요 괜찮습니다. 숙제 끝나고 난 다음에는 무리하지 않을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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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2:11:21음..음...약속이에요! 레주! 무리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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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전 12:12:30약속할게요 >< 제 몸이 한계를 넘으면 기절잠 자버리니까 그 이상 무리하고 싶어도 무리할 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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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비란주 (1184287E+5) 2018. 5. 28. 오전 12:16:08>>51 >>55
앗, 그렇군요. 이 늦은 시간까지 숙제라니...(토닥토닥) 고생 많으세요, 레주...ㅠㅠㅠ 한계가 넘기 전에 숙제가 다 끝나길 바랄게요...!
>>52 어어...그것이 바로 비란이 서랍의 마법...?(???) 빈 손으로 들어온 학생도 두 손 가득히 간식을 들고 돌아간다는...?ㅋㅋㅋㅋ 물론 착한 학생 한정이지만요.(끄덕)
비란: Oh, 왜 그러니? 혹시 부족한 거니? Here, 원하는 Sweets들을 골라보렴~ (생글생글)(서랍 열기)(간식 가득) -
57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2:16:10>>55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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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전 12:20:07후후 반톡에서 누군가가 앞으로 남은 수행평가를 총정리했는데 학교가 드디어 미쳤음을 실감해버렸습니다 :3(흐릿)
으으 무리하지 않을게요! 네! -
59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2:27:18....대체 얼마나 많은....수행평가가 있길래...(동공지진) 화이팅이에요...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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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비란주 (1184287E+5) 2018. 5. 28. 오전 12:32:41>>58 수행평가 총정리라니...(흐릿) 레주 정말로 화이팅이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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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2:57:29어느새 새벽 1시라니...난 그저 음악을 들었을 뿐인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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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담주 (0601845E+5) 2018. 5. 28. 오전 12:58:33시트스레에 질문이 들어왔음을 알리고 이담주는 이만 뻗겠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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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01:32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이담주..! 우와....!! 신입분의 문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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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전 1:03:56아앗...숙제하고 있었는데 그새 시트 스레에 문의가 들어왔군요! :3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이담주 안녕히 주무세요! -
65 비란주 (1184287E+5) 2018. 5. 28. 오전 1:08:31>>62 이담주 안녕히 주무세요! :)
>>64 레주 다녀오세요! :D
신입분이 들어오시게 된다면 격하게 환영해 드려야겠네요.ㅎㅎㅎ 아무튼...저도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66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09:01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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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전 1:12:11다녀왔습니다 :3
비란주 안녕히 주무세요! -
68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17:25수고하셨습니다..! 레주...!! (어깨 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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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전 1:17:59에에에엗 이 정도는 스레주의 당연한 일인 걸요(창피) 으아 감사합니다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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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27:12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것은 부레주의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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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전 1:28:31앗 반박할 말을 못 고르겠어...(?) 음음 그럼 전 이제 숙제하던 것만 마무리 짓고 자러 들어가도록 할게요. 별하주도 얼른주무시고...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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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전 1:32:01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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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2:28:27별하주가 갱신합니다!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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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4:25:17시트 검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 제가 지금 쓰고 있는 기기가 위키 수정에는 매우 부적절한(...) 관계로 위키 등록은 제가 컴퓨터로 옮겨가면 바로 하겠습니다 명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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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명이주 (3823603E+5) 2018. 5. 28. 오후 4:48:44알겠습니다! 새로 왔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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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4:51:38명이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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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명이주 (2743139E+5) 2018. 5. 28. 오후 5:04:54이제 어떤 걸 할 수 있나요? 다른 분들이랑 같이 떠들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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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5:07:10다른 분이 오시면 잡담을 나누거나 일상을 돌리거나 할 수 있지요!(끄덕)
지금동안은 스레주와 노시면 됩니다!(?)
흠...새시트캐...질문이라도 쏟아볼까!! >:3!(사악) -
79 명이주 (2743139E+5) 2018. 5. 28. 오후 5:09:58에아하하하히하 얼마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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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세민주 (2280941E+5) 2018. 5. 28. 오후 5:11:26갱신합니다@@@@@@@명이주 어서오셔요!!어장의 깡패(절대 아님)+핵열혈을 담당하는 3학년 사격부장 세민이 오너 세민주입니당 잘 지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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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명이주 (2743139E+5) 2018. 5. 28. 오후 5:12:00폭력은 나빠요 :) 잘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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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5:12:49후후 그렇다면...!(반짝) 이상ㅎ(끌려감)
명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은 각각 무엇인가요? -
83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5:13:31세민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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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5:15:59반짝반짝~ 별하가 빛나면서 갱신을 하면 신입이 놀라겠군요!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이스레에서 무심함을 담당하고 연극 덕후를 담당하는 별하의 오너 별하주이자 부레주인데 이것은 중요하지 않으니 넘기면 됩니다! 아무튼 안녕하세요! 명이주!! XD 다른 분들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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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명이주 (2743139E+5) 2018. 5. 28. 오후 5:20:49음.. 일단 싫어하는 과목은 영어인데... 알아듣질 못하니까 재미가 영 안 붙는 모양이에요. 흥미가 없으니 공부를 안하고 어려우니 흥미가 안 붙는 악순환에 빠져 있지요. 좋아하는 과목은 사회계열이나 과학계열(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몰라서 ㅋㅋㅋ)이에요. 그 다음은 국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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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명이주 (2743139E+5) 2018. 5. 28. 오후 5:21:17별하주님 잘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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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5:23:13아닛..님이라니.. (흐릿) 님자는 붙이지 않아도 되는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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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명이주 (2743139E+5) 2018. 5. 28. 오후 5:24:55앗 그러면 별하주 잘 지내봐요 ㅋㅋㅋㅋ 아직 잘 몰라서 어색하네요(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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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5:25:10별하주 어서오세요!
흠흠 노트북으로 드디어 접속했으므로 위키 수정하고 올게요 :) -
90 세민주 (2280941E+5) 2018. 5. 28. 오후 5:25: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앵간해서는 폭력 안 쓰니까 ㄱㅊ습니다!무해해요~~~
암튼 다들 ㅎㅇ임다@@@@@@!! -
91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5:29:24>>88 음..음... 상황극이 처음이신가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규칙스레에서 상황극에 대한 것을 읽는 것을 살짝꿍 추천해보겠습니다!
>>89 위키 수정 화이팅이에요!! 레주!
>>90 세민주도 안녕하세요! XD -
92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5:29:38핫 수정하고 왔습니다 :) 컴퓨터에선 쉬운데 폰으로는 영 까다롭단 말이죠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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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명이주 (2743139E+5) 2018. 5. 28. 오후 5:35:57그건 읽어봤어요! 잠수함 생활을 조금 길게 했어서.. 하지만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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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5:36:57그렇다면 명이주 질문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해주세요 :3 레주는 질문 환영이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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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5:37:06>>92 아무래도 폰으로 위키 수정하려고 하면...(흐릿) 정말로 힘들죠. 고생하셨습니다! 레주!
>>93 음..음..그렇군요..! 이전에 했었다고 한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
96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5:42:03>>95 수고까지는 아니랍니다. 말씀 감사해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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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5:45:53아..맞아. 레주. 일상 킵 된 것은 그냥 편하실 때 이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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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5:49:12앗, 지금 답레 쓰고 있답니다 :D 곧 올릴 수 있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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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5:49:37앗..그렇군요...! 그럼 천천히 기다리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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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명이주 (2743139E+5) 2018. 5. 28. 오후 5:50:18즐겁게 보고 배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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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5:55:00아닛..! 배울 정도는 아닌데요..! 이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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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성운 - 한별하 (3914315E+5) 2018. 5. 28. 오후 6:03:51별하가 어떤 사실을 밝혀왔다. 2학기의 공연은 '라이어'란다. 라이어라,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은데 말이지. 눈동자를 잠깐 위로 치켜뜨고 으음, 소리를 내며 기억을 되짚어보았다. 음...그래, 맞다. 분명히 외국의 어느 작가가 쓴 희극이었는데...
딱 그 생각까지 다다랐을 때 별하가 사이다를 모두 마셨는지 캔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어서 아까 내가 했던 말에 대한 대답도 들려오자 나는 무심한 목소리로 중얼이듯이 답했다.
"문학소녀 같은 거 있잖아? 아마 별로 활동적으로 보이지 않고 마른 사람이 그런 인상인 것 같아. 그게, 내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거든. 문학소녀처럼 생기긴 했지만 그렇다고 정말로 문학소녀일 것 같진 않다, 라나 뭐라나. 뭐, 기억은 마음대로 해."
시원한 사이다 때문에 그런 것일까, 지금 내 앞의 이 연극 매니아가 다른 때보다 유난히 미소를ㅡ보일듯 말듯 옅긴 하지만ㅡ 자주 짓는 것 같다. 기분탓일 수도 있고. 흘러가듯 그런 생각을 보내며 나도 남은 사이다를 입안에 모두 털어넣었다. 탄산도 강하고 역시 맛있다. 그리고 다 마시고 확신하기도 하였다ㅡ나는 절대로 이걸 하루에 두 개씩 못 먹는다.
연극 매니아가 작게 웃으면서 아까 말하던 라이어에 관한 설명을 계속한다. 아, 나도 그 생각을 하다 말았었지. 그러니까 라이어가 분명히 외국의 어느 작가가 쓴 희극이 원작이었다. 그 작가는...영국인이었나. 아, 그래! 'Run for Your Wife'. 내 기억이 맞다면 그거다. 작가의 이름은 레이 쿠니. 그래그래, 술술 자연스럽게 기억이 나는군. 어렸을 때 읽어서 기억은 그렇게 뚜렷하지 않지만 분명 재미있게 읽었었다. 각본이었지만 재미있었다. 어린 나이에는 산문보다는 그것이 또 체질에 맞았을 수도 있지. 그리고 인터넷에서 '라이어'라는 연극의 원제가 그 연극이라는 설명도 읽은 적 있다. 나는 혼자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맞다. 이거였어.
덕분에 별하가 하는 설명도 나름 공감하면서 들을 수 있었다. 아, 생각을 하는 동시에 누군가의 말에 경청할 수 있다는 건 참 멋진 일이다.
"나 그거 원작 읽은 적 있어. 그러니까, Run for Your Wife...말이지."
조금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은 기미가 섞인 말투로 말하며 고개를 또 끄덕였다.
"그나저나 너 정말로 연극에 대해 빠삭하구나. 아, 연극 매니아니까 당연할까. 아무튼, 꼭 보는 걸 추천하니까 봐야지. 난 각본만 읽었거든."
그렇게 말을 끝내려다가 아, 작게 탄성을 짓는다. 그게 아니라, 그냥 2학기 때의 너희 공연을 보면 그만이겠구나? 그렇게 덧붙이면서 잠시 작게 웃었다. -
103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6:04:06라이어..엄청 유명한데..!(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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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별하 - 성운 (8456831E+6) 2018. 5. 28. 오후 6:12:20"...그것까지 알고 계십니까? 엄청나네요. Run for your wife. 그것까지 아는 이는 적은 편인데. ...조금 놀랐어요."
라이어라는 작품 자체는 어느 정도 알아도, Run for your wife. 이것까지 아는 이는 사실상 드물다. 그만큼 깊게 파지 않는 한, 알래야 알 수가 없으니까. 나도 모르게 회장 선배를 바라보며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언제 한번 이 선배와 작정하고 이 관련 이야기를 즐겨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일을 할 때 방해하는 것은 원하지 않기에 그냥 그렇게 생각하기만 했다.
"...꿈이 그쪽이니까요. 그만큼 많이 알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무엇보다 흥미 있는 것이기도 하고... 그리고 그렇게까지 한다면 반드시 감탄할만한 공연을 만들어야겠네요. 일단 저도 배우로 올라갈 예정이기도 하고..."
그것이 무슨 역인지는 설명하지 않기로 했다. 물론 지금은 신입생들을 위한 무대가 좀 더 메인으로 올라가지만, 그렇다고 해서 본 공연 연습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냥 대략적인 느낌만 정하고, 개인 연습이나, 단체 연습이 위주일 뿐, 무대 연습은 하지 않을 뿐이다. 아마 이것은 여름방학 때나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 것과 동시에 재밌다는 느낌으로 선배를 바라보며 피식 웃었다.
"...각본만 읽고 연극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동아리의 공연으로 보겠다고 한다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약속드리죠. ...그래야 내년에 동아리 예산도 올라갈테고 말이에요."
그렇게 선전포고를 하며 나는 쭈욱 기지개를 펼쳤다. 2학기 공연 때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할 이유가 그렇게 생기고 있었다.
//유명하지요! 저도 엄청 좋아하는 작품이랍니다! -
105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6:19:55앗 저 저ㅓ녁먹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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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6:21:04다녀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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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성운 - 한별하 (3914315E+5) 2018. 5. 28. 오후 7:08:59"닥치는대로 아무 책이나 꺼내 읽던 시절이 있어서 말이야."
Run for your wife도 그러다가 나온 작품 중 하나였을테다. 아직 책에 대한 취향이 확실치 못하던 시절이어서 보이는대로 책장에서 꺼내 읽었었다. 지금은 소설, 그중에서도 순수문학 혹은 추리소설로 범위가 여러모로 좁혀졌지만, 그렇다고 다른 장르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고 보면 어려서부터 책벌레라고 불려왔다. 책벌레는 어렸을 때 내가 가졌던 수많은 이명 중 아직까지도 살아있는 얼마 없는 것 중 하나다. 지금 죽은 이명들? 음, 사실 그다지 떠올리기 좋진 않다. 아니, 그냥 싫다.
그러니 이제 그만 현실로 돌아오자.
"그렇네, 하긴."
또다시 부럽다는 생각이 들고 말았다. 이번에는 조금 더 강한 감정을 담으며. 아까까지 달갑지 않은 기억을 잠깐 떠올리고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나는 짤막하게 답을 돌려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 사이다 캔 버려야지. 아까 별하가 자신의 캔을 버린 쓰레기통으로 휙 던졌다. 골인, 다행히도.
딱 그 타미밍에 피식 웃는 소리에 이은 자신만만한 선전포고가 들려왔다, 이거다.
나는 잠깐 멀뚱한 표정을 짓다가도 따라서 피식 작게 웃어버렸다.
"헤, 자신이 퍽 넘치는 걸? 그래, 기대해볼게. 내년 예산을 얼마나 올릴 수 있을지 보자고."
도발적이지만 장난적인 면이 더 큰 그 말을 던지고 무표정으로 돌아왔다.
"뭐, 난 내년에 졸업하겠지만." -
108 성운 - 한별하 (3914315E+5) 2018. 5. 28. 오후 7:09:44다녀왔습니다! ;3
후후후 스마트폴더로 답레 써보신 적 있으신지요.......(무한점) -
109 별하 - 성운 (8456831E+6) 2018. 5. 28. 오후 7:22:05"...현 학생회장을 감탄시킬만한 공연이 나왔다고 한다면, 내년 학생회에게 어필하기 딱 좋죠. ...동아리 부장으로서 이것만큼 좋은 기회는 없으니까요."
계산적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은 없었다. 나는 연극부가 좋고, 연극이 좋으니까. 내년 예산을 위한 투자를 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물론 내년에는 내가 아니라 다른 이가 부장이 되겠지만... 그래도 내년에 부장이 될 이를 위해서 점수를 따서 나쁠 것은 없었으니까. 어차피 저 선배의 말대로 선배는 졸업을 하니까, 선배와는 상관없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도 그 말을 받아주긴 하는군요. ...적당히 넘길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좋다는 듯, 무심한 말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 의외이긴 했다. 이 말에 굳이 학생회장님이 반응을 할 이유는 없었으니까. 조금 학생회장님에 대한 인상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잠시 말 없이 조용히 회장 선배를 바라보다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곳은 연극부 동아리가 있는 곳이었다.
"......일단은 묻는건데, 올해도 활동 점검이라던가 할 건가요? .....온다고 한다면, 날짜라도 미리 알려주면 감사할 것 같은데..."
내가 알기로는 학생 회장은 예산을 주는만큼 그런 검토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기에 그 관련 계획이 있는지 물어보면서 나는 조용히 답을 기다렸다. 일단 대략적인 날짜라도 잡히면 미리 준비를 어느 정도 할 필요가 있을 테니까. 물론 그렇다고 꾸미는 것은 아니고...그냥 철저하게 연극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정도겠지만 말이야. 연극부는 오로지 연극으로만 승부를 하니까 그 날은 철저하게 보여주는 것이 좋을 수도 있으니까. 그렇다고 미리 예행 연습을 할 마음은 없지만...
"...답하기 곤란하면 안하셔도 되고요."
//이렇게 답레를 올리고 별하주는 식사 준비 및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XD 그리고..고생 많으셨어요...레주...;ㅁ; -
110 성운 - 한별하 (3914315E+5) 2018. 5. 28. 오후 7:27:47에이 익숙하답니다! 다녀오세요 별하주! 맛저하세요 :) 그럼 전 이제 답레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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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성운 - 한별하 (3914315E+5) 2018. 5. 28. 오후 7:52:07"계산적이네."
눈을 반쯤 감으며 큰 감흥없다는 듯이 담담한 목소리로 반응했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도 그것이 사실일 것이다.
뭐, 아까도 잠깐 생각했듯이 세상은 이기적이니 그것은 당연한 일일테다. 나는 혼자 생각하고 혼자 수긍하였다.
"그래? 내가 그런 이미지였나보지."
반은 맞을지도.
여유로운 태도로 덧붙이며 어깨를 으쓱였다. 생각해보면 그 말대로 적당히 넘기는 때도 꽤 있다. 그중 한 이유가 어느 특정화제로 이이야기가 너무 오래 갈 때 끝내기 위해 대답이 짤막해지고는 한다. 아까, 계산적이라고 말한 것도 그런 류일지 모른다.
어쨌거나 활동 점검에 관한 질문이 들어왔다. 올해도 있느냐, 날짜라도 미리 알려줬으면 좋겠다, 곤란하면 답할 필요없다, 하면서.
아니, 전혀 곤란할 일 없다. 그야.
"불시에 들이닥칠 거야."
조금 진지한 어조로 말했다.
"긴장하는 게 좋을 걸."
표정은 언제나의 그 무덤덤한 무표정으로 변화가 없었다. -
112 별하 - 성운 (8456831E+6) 2018. 5. 28. 오후 8:12:36"...저와 선배. 이렇게 사적으로 얘기 나누는 거, 이번이 처음 아닌가요? ...이미지를 떠나서 보통 그 정도면, 적당히 넘길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내가 선배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하면 모를까. 전에 동아리 예산으로 한 번 만난 것 이외에는 대화를 나눈 적이 없었다. 물론 괴도 사건이라던가, 다이아몬드 사건 등으로 만난 적이 있기는 하지만 딱 그 정도였으니까. 딱히 내가 이상한 말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난.
아무튼 선배는 내 물음에 대해서 불시에 들이닥칠 거라고 말하면서 긴장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진지하게 말해왔다. 그 말에 잠시 무심한 눈빛을 선배에게 향하다가 두 어깨를 으쓱했다.
"...연습 없는 날에 찾아와서 트집 잡지만 말아주세요. ...그 이외에는 언제 와도 딱히 상관은 없으니까요."
연습 없는 휴일, 말 그대로 친목을 다지는 날에 갑자기 찾아와서 왜 활동을 안 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이쪽이 사절이었다. 그렇기에 그런 것은 피해달라고 이야기를 했다. 사실, 연습을 하는 날이라면 언제 찾아와도 상관없었다. 일단 나름 나에게 경고를 하듯이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머리를 굴렸다.
"...아. ...제가 없을 때 찾아와도 곤란하겠지만요."
일단은 나..동아리 부장이니까. 2학년이지만...
//식사와 함께 답레를 올리면서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113 「이담주」 (1039407E+5) 2018. 5. 28. 오후 9:07:0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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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9:08:13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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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이담주」 (1039407E+5) 2018. 5. 28. 오후 9:09:26별하주 안녕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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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9:11:04오늘은 이름이 상당히 특이한 느낌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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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이담주」 (3755866E+6) 2018. 5. 28. 오후 9:27:53나메칸에 장난을 치고 싶어서... 괄호를 더해 보았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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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9:29:44음..음...그러하군요..! 신선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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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명이주 (5259579E+6) 2018. 5. 28. 오후 9:53:55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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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담주」 (246614E+57) 2018. 5. 28. 오후 10:01:27신선한 나메칸을 위하여! (?)
명이주 안녕하세요! 이담주입니다. -
121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06:04어서 오세요!! 명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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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10:27:00세상에 요즘 기절잠이 좀 심하네요...(흐릿)
답레 얼른 완성해서 올게요 별하주...! -
123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31:51아앗....괜찮으세요?! 레주?! ;ㅁ; 너무 힘드시면 막레 하셔도 괜찮아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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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성운 - 한별하 (3914315E+5) 2018. 5. 28. 오후 10:42:13"글쎄, 그랬었나? 난 공사를 굳이 구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별하는 아까부터 자꾸 사적인 대화 사적인 대화하지만 사실 나는 그런 것을 구태여 구분할 생각부터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 아이가 조금 전에 그렇다면 사적으로 대화를 나누어보겠냐고 말을 꺼냈을 때, 조금 대뜸이라고 생각했다. 조금 더 과거로 넘어가서 동아리 예산에 관련되어서 만났을 때도 분명히 공적인 상황이었지만 굳이 존댓말로 차리지 않았고.
불시에 들이닥칠 것이라고 진지한 목소리로 웃기는 단어를 선택해서 말하니 그러고 난 다음에 나도 헛웃음이 나오는 기분이었다. 그러나 속으로만 웃었다. 한편 별하는 무심한 눈빛을 이쪽으로 향하다가 두 어깨를 으쓱이면서 연습 없을 때ㅡ안 좋은 타이밍을 말하는 게다. 비슷한 상황을 찾으면 꼭 쉬고 있을 때 부모님이 방에 쳐들어오는 것. 으, 끔찍하다ㅡ찾아와서 트집을 잡지만 말아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덧붙여서 자신이 없을 때 찾아와도 곤란하다고 말을 끝맺었다. 그 외에는 딱히 상관없다는 것 같다. 지극히 진솔한 소리에 나도 모르게 피식 웃고야 말았다.
"뭐, 그 타이밍이란 걸 잘 잡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내가 그런 걸로 트집을 잡지 않는다는 거야. 물론. 그 점에선 안심해도 좋아."
당당한 말투로 그렇게 대답하고는 갑자기 주위를 살짝 돌아보았다.
아, 생각해보니까 본래 이 아이를 부르게 된 목적보다 훨씬 나가버렸네. 엄청 길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저 실수로 두 개 뽑아버린 사이다를 처리하러 온 것뿐인데. 그러고 보면 이 아이도 운동중이었지. 더 이상 방해하면 안 되겠다, 라는 이유도 세워서 나는 흠, 심호흡을 짧게 한 번 한 뒤 별하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아무튼, 길게 대화 나눴네. 이제 난 학생회실로 돌아가야해. 너도 운동 중이었지? 내가 실수로 뽑아버린 사이다 처리해주느라 수고했다."
작별인사의 분위기로 말하면서 신발끝을 바닥에 툭툭 쳤다.
//괜찮습니다! :) 음음, 슬슬 막레 부탁드려도 좋을까요? -
125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10:46:31그나저나...저 위의 제 답레 두 개가 심히 짧군요...오 세상마상..(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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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별하 - 성운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48:20"...믿도록 하죠."
그런 것으로 트집을 잡지 않는다. 그것은 일단 봐야 아는 것라고 나는 생각한다. 사실 말은 저렇게 하지만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법이니까. 문뜩 중학생 때의 일이 떠올랐다. 그래서일까. 믿도록 하겠다는 그 말도, 그냥 지나가는, 말 그대로 툭 던지듯이 말하는 그냥 표면상의 목소리에 가까웠다. 그저, 일단은 그렇게 생각할 뿐이엇다. 그것에 대해서는 강한 신뢰도, 믿음도 없었다. 그냥 회장 선배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에 가까웠다.
"...수고한 것은 없어요.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회장 선배."
이어 돌아가겠다는 선배를 바라보며, 나는 꾸벅 허리를 굽혀 인사를 올렸다. 그리고 조용히 뒤로 돌아서 나는 나대로 운동장으로 돌아갔다. 그럼, 이번엔 뭘 하면 좋을까. 유연성을 살리기 위해서 체조를 하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근처에 있는 물통에서 물을 한 모금 마신 후에, 뚜껑을 닫고 천천히 몸을 풀었다.
"하나..둘...셋....넷..."
//이렇게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
127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48:46>>125 네....네? 짧다구요? (흐릿(동공지진) 어딜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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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10:54:25앗 별하주 고마워요. 별하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미있었어요! ><
으으음 이상하게 평소보다 글이 짧으면 성이 안 차더라고요...:3c -
129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0:57:00저도 일상 재밌었습니다...! 뭔가 학생회장님에게 탈탈 털린 것 같은 기분 아닌 기분이로군요..! 이거..! 음..그리고 레주는 그러하군요.. 그런 성향도 있기는 하니까요. 그런데 그다지 짧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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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11:00:24>>129 엗 탈탈 털린 느낌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음 성운이가 진솔한 탓에 그렇게 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앗, 별로 짧지 않았다니. 다른 건 몰라도 >>111은 확실히 짧았던 것 같은데...제 기분탓일지도 모르겠네요? :3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
131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1:01:12>>130 짧다 길다의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길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보니까요! 괜찮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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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11:02:56후후 정답이겠네요!
음음, 막레를 보자면...별하의 신뢰를 얻으려면 예산을 듬뿍 얹어주면 되는 것인가요...!!(?????) -
133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1:04:49>>132 음... 별하는 사람을 안 믿고 그러는 이는 아니에요. 그냥 무심한 느낌이랍니다. 그렇게 말하니까...그런가보다...이런 느낌? 예산이 많아지면...크게 감사하고 호감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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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11:09:06>>133 사아실 막레의 첫 문단을 보고 느낀 것이랍니다 ;) 후후, 어찌되었든 별하는 역시 매력적인 캐릭터군요! 동오나 서빈이나 성운이 같이 단순한 설정의 캐릭터들과는 차원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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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1:12:39>>134 아앗...저것도 그냥 별 생각 없이 말한 거예요. 그냥 그렇게 말하니까 이렇게 말한다는 그런 느낌? 그렇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빈이나 성운이도 되게 매력적인데요! 그냥 별하는 무심할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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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11:16:19>>135 음음 여기서 내가 부정하면 이 토론은 끝이 없어지겠지...!(?) 고로 결론을 냅니다! 이 스레 캐릭터는 모두 매력적인 걸로...! 0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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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1:22:23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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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명이주 (5259579E+6) 2018. 5. 28. 오후 11:40:19훈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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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11:42: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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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1:46: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명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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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명이주 (5259579E+6) 2018. 5. 28. 오후 11:48:12지켜보고 있었답니다 :)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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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11:50:28앗, 도움이라...만약에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
흠흠 조만간에 독백이라도 쓸까 싶습니다 :3 -
143 명이주 (5259579E+6) 2018. 5. 28. 오후 11:53:50어라? 독백이라니. 누구의 독백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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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bCgHZuBnDk (3914315E+5) 2018. 5. 28. 오후 11:57:26음음 아마 서빈이의 독백이 아닐까 싶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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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별하주 (8456831E+6) 2018. 5. 28. 오후 11:58:26음...음....도움이 되었다니 정말로 다행이에요!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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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비란주 (3585974E+5) 2018. 5. 29. 오전 12:00:28안녕하세요, 명이주! 매화고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비란이의 오너, 비란주랍니다. 매화고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ㅎㅎㅎ
갱신할게요. :) -
147 별하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2:03:35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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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명이주 (0406739E+6) 2018. 5. 29. 오전 12:04:09안녕하세요 비란주! 영어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는 명이의 오너, 명이주입니다. 반겨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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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bCgHZuBnDk (6824752E+5) 2018. 5. 29. 오전 12:04:31비란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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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비란주 (3585974E+5) 2018. 5. 29. 오전 12:12:12>>147 안녕하세요, 별하주. :)
>>148 앗... 명이야...ㅠㅠㅠ 비란이가 영어 교사로서 명이가 영어를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힘써야겠네요. 반겨드리는 건 당연하지요.ㅎㅎㅎ 그러니 다시 한 번 더 격하게 반겨드리겠습니다! Welcome! XD
>>149 레주 안녕하세요...! :)
음...음... 그럼 전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래요. :D -
151 별하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2:12:45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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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bCgHZuBnDk (6824752E+5) 2018. 5. 29. 오전 12:15:11앗 비란주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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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명이주 (0406739E+6) 2018. 5. 29. 오전 12:28:35그러고보니 이 주제글의... 이러쿵저러쿵 하는 저 링크는 어떻게 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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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bCgHZuBnDk (6824752E+5) 2018. 5. 29. 오전 12:29:26흠 여기에도 오프 기능이 통하려나..
>>0 이렇게 써서 다는 거랍니다! :3 -
155 별하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2:30:02>>153 음...그러니까... >>+번호를 붙이면 된답니다. 예를 들면..154번에 앵커를 달려면... >>+154를 합치면 되는 거예요. 더하기는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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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bCgHZuBnDk (6824752E+5) 2018. 5. 29. 오전 12:30:45아이고 안 통하네 0ㅁ0
>> 0
위에 쓴 걸 붙이면 >>154와 같이 떠요!
http://tunaground.net/tunawiki/doku.php?id=%EC%B0%B8%EC%B9%98_%EC%9D%B8%ED%84%B0%EB%84%B7_%EC%96%B4%EC%9E%A5:%EA%B8%B0%EB%8A%A5
여길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
157 명이주 (0406739E+6) 2018. 5. 29. 오전 12:31:09오옷 감사합니다! 계속 궁금했어요 어떻게 하는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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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별하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2:35:27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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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이담주】 (9050567E+5) 2018. 5. 29. 오전 7:32:57아침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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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명이주 (1528533E+5) 2018. 5. 29. 오전 9:09:55좋은 아침이에요. 이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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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이담주】 (9050567E+5) 2018. 5. 29. 오전 10:17:25명이주 안녕하세요!
요즘은 에어컨 틀면 춥고 에어컨 끄면 덥네요 :3 -
162 명이주 (1528533E+5) 2018. 5. 29. 오전 10:25:17선풍기가 딱 적당한 날씨인 것 같아요. 밤에는 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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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이담주】 (9050567E+5) 2018. 5. 29. 오전 10:37:49창문 여는 것도 좋고요.
앗 요즘 공기 안 좋던가...? -
164 명이주 (1528533E+5) 2018. 5. 29. 오전 10:46:43미세먼지와 더불어 살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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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별하주 (2727974E+6) 2018. 5. 29. 오전 10:59:31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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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성현주 (1689241E+6) 2018. 5. 29. 오후 1:11:20안녕하세오 성현주에오 아직 살아 있어오 요즘 바빠서 잘 못왔어오 죄송해오 일상은 못돌리더라도 자주 올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오
생존신고하며 갱신합니다... -
167 【이담주】 (9050567E+5) 2018. 5. 29. 오후 1:36:50갱신갱신갱-
성현주 어서와요! -
168 별하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42:11별하주가 다시 한번 갱신할게요!! XD 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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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별하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6:03:11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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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이담주 (3807786E+5) 2018. 5. 29. 오후 6:21:20이담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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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별하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6:29:04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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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이담주 (3807786E+5) 2018. 5. 29. 오후 6:31:18별하주 안녕하세요!
5월도 벌써 다 지나가네요. -
173 별하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6:33:26음...그렇네요! 이제 슬슬 6월이지요! 시간이 빠르긴 정말로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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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별하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8:59:36별하주가 한번 더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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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비란주 (3585974E+5) 2018. 5. 29. 오후 10:14:12비란주 갱신합니다. :) 당분간은 좀 드문드문 들어오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ㅠㅠㅠ 위키에 있는 아이들 중 일상을 돌려본 아이도 한 명도 없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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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별하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0:14:41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어어...요새 많이 바쁘신 모양이네요...괜찮으세요..? (토닥토닥) 일단 침착하게 현생에 맞춰서 돌리면 되는거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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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비란주 (3585974E+5) 2018. 5. 29. 오후 10:21:51>>176 안녕하세요, 별하주. :) 네, 저는 괜찮습니다. 현생에 맞춰서 돌리려면... 음...(흐릿)
아무튼 전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래요! XD -
178 별하주 (2727974E+6) 2018. 5. 29. 오후 10:28:32아앗.....안녕히 가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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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별하주 (558963E+60) 2018. 5. 30. 오전 12:40:56스레를 위로 띄운다...! 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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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별하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1:11:55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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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이담주】 (7556545E+5) 2018. 5. 30. 오후 1:13:37갱신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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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별하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1:18:53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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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이담주】 (7556545E+5) 2018. 5. 30. 오후 1:22:08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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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별하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1:32:04하루 빨리 이담주가 한가해지는 것을 기원해봅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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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이담주】 (2002641E+5) 2018. 5. 30. 오후 1:39:42저도 제가 빨리 한가해지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매화고 가챠 .dice 1 5. = 1성! -
186 【이담주】 (2002641E+5) 2018. 5. 30. 오후 1:39:561성이다 1성!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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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별하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1:46:24오오오! 1성이라도 이담이는 멋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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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별하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5:58:03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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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bCgHZuBnDk (8766902E+5) 2018. 5. 30. 오후 6:40:18아으 수행평가랑 학원으로 바쁘네요...(눈물)
잠깐 갱신하겠습니다 :) -
190 별하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6:40:37여러모로 바쁜 것이 절로 느껴지네요....어서 와요! 레주! 그리고 힘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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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bCgHZuBnDk (8766902E+5) 2018. 5. 30. 오후 6:42:28별하주 안녕하세요! :) 세상에 엄청 빨리 190레스가 달려서 깜짝 놀랐어요. 음음 수행평가라든지 그런 건 마음 같아선 적당히적당히 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되네오..:3c(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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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별하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6:52:33...그러고 보니 시간이..(흐릿) 이것은 우연입니다.. 우연일 뿐입니다. 그리고...적당히 하고 싶어도 할 것은 해야 하니까요...너무 무리만 하지 마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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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bCgHZuBnDk (8766902E+5) 2018. 5. 30. 오후 6:56:0919초 걸린 거애오 19초!! >:3!!(두둥)
네네 무린 하지 않을게요! >< 그저 얼른 이 지옥에서 탈출하고플 뿐입니다 그아아아아ㅏ아ㅏㅏ(좀비) -
194 ◆bCgHZuBnDk (8766902E+5) 2018. 5. 30. 오후 7:03:51자...이제 슬슬 학원갈 준비를 해야겠군요.(주륵)
다녀오겠습니다! -
195 별하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7:24:01아앗...식사를 하고 오니...! 다녀오세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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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별하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8:52:03별하주의 갱신이에요!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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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bCgHZuBnDk (9229046E+5) 2018. 5. 30. 오후 9:18:04이것은 스레주처럼 생긴 시체가 쉬는시간에 잠깐 갱신하고 가는 소리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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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별하주 (558963E+60) 2018. 5. 30. 오후 9:26: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레주...!! 죽으면 안돼요...! (흔들흔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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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비란주 (8383827E+5) 2018. 5. 31. 오전 12:14:24스레를 위로 올리며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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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별하주 (5877791E+5) 2018. 5. 31. 오전 12:14:49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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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bCgHZuBnDk (4609089E+5) 2018. 5. 31. 오전 12:22:33스레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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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별하주 (5877791E+5) 2018. 5. 31. 오전 12:26:39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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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bCgHZuBnDk (4609089E+5) 2018. 5. 31. 오전 12:29:35별하주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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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비란주 (8383827E+5) 2018. 5. 31. 오전 12:34:19>>200 안녕하세요, 별하주! Greetings!
>>201 레주께서도 안녕하세요! Greetings! -
205 ◆bCgHZuBnDk (4609089E+5) 2018. 5. 31. 오전 12:35:12비란주도 안녕하세요! :)
으으음 토요일에 왕게임을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3 -
206 비란주 (8383827E+5) 2018. 5. 31. 오전 12:43:48>>205 앗...! 이번주 토요일에 왕게임이군요! 으윽...그렇지만 저는 이번주, 다음주 주말 모두 참가가 힘들 것 같네요... 시험이 있어서...ㅠㅠㅠ 역시 이벤트랑 저는 같은 극의 자석인 것이 틀림 없어요.(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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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별하주 (5877791E+5) 2018. 5. 31. 오전 12:46:31음..음...토요일에 왕게임인가요...? 저는 그것도 좋아요..! 아닛...그런데...비란주...시험....;ㅁ; 으아아아! 힘내세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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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bCgHZuBnDk (4609089E+5) 2018. 5. 31. 오전 12:46:32>>206 아직 고민 단계지만요 <:3c 이번 주말 제 일정이 갑자기 불투명해진 사정으로 말이죠. 는...비란주..아아아아아...아아아아..8ㅁ8 시험...기말고사로군요....세상에...비란주우우우 8ㅅ8(우럭) 힘내세요...!! ;ㅁ;(토닥토닥) 시험이 끝난 뒤로는 다른 극으로 바뀌어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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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bCgHZuBnDk (4609089E+5) 2018. 5. 31. 오전 12:47:21>>207 아직 고민 단계지만 그렇답니다 :) 늦어도 내일 결정짓고 공지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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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이름 없음 (46693E+52) 2018. 5. 31. 오전 12:47:31(샤샤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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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bCgHZuBnDk (4609089E+5) 2018. 5. 31. 오전 12:50:33>>210 어서오세요! :) 흠, 이담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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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이담주 (46693E+52) 2018. 5. 31. 오전 12:52:00>>211 않이 억덕계 아셨조...? ㅋㅋㅋㅋ 맞습니다!
왕게임... 참여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그리고 비란주 시험 화이팅이에요! -
213 비란주 (8383827E+5) 2018. 5. 31. 오전 12:53:23>>207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별하주...ㅠㅠㅠㅠ
>>208 음...전 레주의 사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레주께서 주말에 시간이 안 되신다고 하신다면 다음주로 미뤄도 다들 이해해주실 테니까요. 괜히 무리하시지는 말구요, 아셨죠? :) (토닥토닥) ㅋㅋㅋㅋㅋ응원 감사해요, 레주! 다른 극...꼭 그랬으면 좋겠네요. 일상도 돌리고 싶은데...ㅠㅠㅠ 아무나 제발 만나고 싶어요...ㅋㅋㅋㅋ -
214 ◆bCgHZuBnDk (4609089E+5) 2018. 5. 31. 오전 12:54:37>>212 사실 머어어얼리서 이담주를 지켜보고 있습ㄴ...는 농담이고 왠지 느낌이 그랬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혹여나 틀렸으면 뛰어내리려 했지요(???) 맞춰서 다행이네요!!(안도)
왕게임..부디 참가하실 수 있게 되길 바라요! >ㅂ< -
215 비란주 (8383827E+5) 2018. 5. 31. 오전 12:54:38>>210 ㅋㅋㅋㅋㅋ이담주 귀여우셔라...! 어서 오세요, Greetings! 응원 정말 감사해요! 열심히...하겠습니다...ㅋㅋㅋㅋ(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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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별하주 (5877791E+5) 2018. 5. 31. 오전 12:55:12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음...음... 그리고..역시 레주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저는 레주의 선택에 따르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레주가 편한대로 하시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비란주.....;ㅁ; 저도..비란이 만나보고 싶은데...으윽...언젠가는 만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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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비란주 (8383827E+5) 2018. 5. 31. 오전 1:02:26>>216 저도 별하도 만나보고 다른 아이들도 만나보고 싶은데... 스레에 참여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위키에 있는 캐릭터 중 만나본 아이들이 한 명도 없네요...ㅋㅋㅋㅋㅋ(흐릿) 음...음... 네,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아마도...ㅋㅋㅋㅋ
아무튼...전 속이 좀 좋지 않아서 다시 공부도 할 겸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Good Night! :) -
218 ◆bCgHZuBnDk (4609089E+5) 2018. 5. 31. 오전 1:03:28네, 물론 무리하지 않을게요 :D 비란주랑 별하주 두 분 다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비란주 언젠간 꼭 일상 돌리실 수 있을 거예요!! 0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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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bCgHZuBnDk (4609089E+5) 2018. 5. 31. 오전 1:04:27앗 비란주 속이 안 좋으시다니...;ㅁ; 너무 무리하시진 마시고 얼른 푹 쉬세요...!(보듬)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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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별하주 (5877791E+5) 2018. 5. 31. 오전 1:12:56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무...무리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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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bCgHZuBnDk (4609089E+5) 2018. 5. 31. 오전 1:16:21후후 세상에 엄빠님 와이파이님을 끈다니 안대...(흐으릿)
...인 관계로 저도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ㅅ; 내일 봬요! 좋은 밤. -
222 별하주 (5877791E+5) 2018. 5. 31. 오전 1:18:50어어...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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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별하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3:05:43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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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별하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5:26:19별하주가 한번 더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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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이담주 (413482E+54) 2018. 5. 31. 오후 8:37:54갱신하고 갑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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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별하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8:38:02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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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별하주 (5877791E+5) 2018. 5. 31. 오후 10:50:46오늘은 다들 훨씬 바쁜 모양이네요. 하기사 대학생들은 지금 한창 시험기간이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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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bCgHZuBnDk (721887E+59) 2018. 6. 1. 오전 8:19:59어제 공지를 한다 해놓고...너무 피곤해서 문제집도 휘갈기듯 의식의 흐름따라(...) 대충 풀고 그대로 쓰러졌네오...(._.
아침에 얼른 공지합니다. 토요일 7시 30분에 왕게임이 있고, 인원이 충분치 못할 경우 대신 진실게임을 진행합니다! :) -
229 ◆bCgHZuBnDk (721887E+59) 2018. 6. 1. 오전 8:24:09그리고 이번주는 웹박수가 없습니다.
그럼 전 밤즈음에 올게요 ;D -
230 별하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57:35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아무래도 이번주는 다들 조용조용했으니까요. 그리고...그렇군요..! 우와아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레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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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별하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5:42:24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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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bCgHZuBnDk (721887E+59) 2018. 6. 1. 오후 8:07:08학생하기 싫다(?)
잠깐 갱신합니다 :P -
233 별하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8:13:58어서 와요! 레주! XD 그리고...고생이 많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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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bCgHZuBnDk (721887E+59) 2018. 6. 1. 오후 8:21:55별하주 안녕하세요! :) 말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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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별하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8:25:26엗...제가 무슨 특별한 말을 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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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bCgHZuBnDk (721887E+59) 2018. 6. 1. 오후 8:27:09소소한 말일지라도 감사하고 그런답니다 :)
음음 공부...역시 안 잡히네요 지금은. -
237 별하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8:37:23그런가요? 레주가 그렇게 느낄 정도면 상당히 많이 지쳤다는 것 같은데...조금은 쉬는 것이 어떻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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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bCgHZuBnDk (721887E+59) 2018. 6. 1. 오후 8:43:45그래서 지금부터 쉴 생각이었어요. 음 확실히 지친 기분이고...좀만 쉬다가 공부 마저하게요.
그럼 이따 밤에 다시 올게요. 그 때 봐요! ;3 -
239 별하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8:47:30음...음... 푹 쉬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중에 봐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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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이담주 (7760959E+5) 2018. 6. 1. 오후 9:00:57갱신! 다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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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별하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9:03:14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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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비란주 (2756815E+5) 2018. 6. 1. 오후 10:48:54비란주 갱신할게요!
음...레주께서 많이 힘들어 보이셔서 걱정이네요...ㅠㅠㅠ 공부는 쉬엄쉬엄 하셔도 괜찮으니 부디 기운이 나시길 바랄게요...!(토닥토닥) -
243 별하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0:53:06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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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비란주 (2756815E+5) 2018. 6. 1. 오후 11:03:35>>243 별하주 안녕하세요, Greet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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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별하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1:06:17>>244 저도 Greetings!! 그렇게 인사를 해주니 같은 말로 돌려주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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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비란주 (2756815E+5) 2018. 6. 1. 오후 11:12:31>>245 흐음...그런가요? 그러면 저도 갱신을 할 때 '반짝반짝 갱신~☆ XD'...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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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별하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1:14:02......(잠시 생각) 네. 해주세요.(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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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비란주 (2756815E+5) 2018. 6. 1. 오후 11:19:44>>247 ...네...?(동공대지진)(말잇못) 어째서죠...?!ㅋㅋㅋㅋ 하지만 반짝반짝은 별처럼 빛나는 별하에게 훨씬 더 잘 어울리는 단어니까 할 수 없습니다!(끄덕) 전 별하주처럼 상큼하게도 못 하니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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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별하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1:28:38하지만 비란주가 먼저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라고 제안을 했잖아요..! (빤히) 그리고 비란이에게도 잘 어울린다구요! 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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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비란주 (2756815E+5) 2018. 6. 1. 오후 11:44:07>>249 그, 그건 제안이 아니라 그냥 별하주의 말씀을 따라한 농담이었다구요...?!(동공지진) 그리고 그 표현은 완벽히 별하를 위한 표현이니까 안 됩니다. 더군다나 저 갱신을 사용하게 되면 제 2의 별하주가 나타나게 될 지도 모른다구요?ㅋㅋㅋㅋ(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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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별하주 (2823615E+5) 2018. 6. 1. 오후 11:49: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이것이 별하 전용의 표현이 된 거죠?! 에잇! 그렇다면 저도 더 이상 저 영어 인사를 안해야겠습니다! 저것은 비란이 전용의 표현인 듯 하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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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비란주 (1920697E+5) 2018. 6. 2. 오전 12:00:09>>251 어어... 그야 별하는 이름에서부터 '별'자가 들어가 있으니까요?(???) 그치만 영어 인사는 비란이 전용의 표현이 아니니까 괜찮다구요? 영어 인사도 지금 처음 하셨으면서....!ㅋㅋㅋㅋ
아무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Good Night! -
253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2:06:00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XD 그리고 영어 인사는 비란이 전용이 맞다구요!! 지금도 이렇게 영어 인사 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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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전 12:22:03후후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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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2:22:54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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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전 12:24:22별하주 안녕하세요! :) 내일 도서관에 가서 새로운 책을 빌릴 생각을 하니까 절로 들뜨내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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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2:43:31음..음...무슨 책을 빌릴 예정인가요?! 엄청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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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전 1:00:43앗앗 답이 늦어버렸군요.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쌍두의 악마랍니다! :3 이 작가 되게 좋아하고 쌍두의 악마가 평이 좋아서 웬만하면 사고 싶은데...돈이 읎어서...8ㅁ8(우럭)(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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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06: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저도 늦게 봐서 늦게 답했는걸요! 그리고...오오오...!! 뭔가 재밌어보이는 제목이네요..! 꼭 빌릴 수 있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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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전 1:29:23이 쌍두의 악마라는 게 총 두 권으로 나뉘어 있어서 모두 한 번에 대출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후후 고마워요 별하주! >ㅁ< 추리물이란 너무 재미있는 장르 같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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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34:13음...음.... 잘할 수 있을 거예요!! 제가 같이 기도를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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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전 1:37:32후후 그러기를 바라야죠! 별하주 고마워요 역시! ><
음, 내일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순식간에 마쳐야겠군요. 학원+5과목이라...흐음...(우사미눈) -
263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38:29.....(동공대지진) 너...너무...무리는 하지 말아요...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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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전 1:51:33무리...하지 않을게요! :3!
앗 그나저나 새로운 시트...새로운 시트가 들어왔군요...!!(반짝) 얼른 검사하고 오겠습니다! :) -
265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52:50아앗...! 새로운 시트다...!! (눈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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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전 2:12:42새로운 시트가 들어오면 언제나 즐겁죠! >ㅁ<
시트 검사를 마친 스레주가 돌아왔습니다 :) -
267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2:17:55음..시트 검사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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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전 2:20:43음 뭐랄까 검사를 하며 제 철학을 너무 밀어붙인 느낌도 없지 않게 들지만요...음음, 시트를 지적하는 일은 언제나 가슴 쓰라려요 왠지 :(
-
269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2:24:10일단 이 스레는 레주가 이끄는 스레인걸요! 레주의 기준으로 시트 검사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음..너무 마음 쓰리게 생각하지 마세요... ;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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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전 2:38:39음음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D
그럼 전...이만 들어가볼게요 8ㅁ8 내일 봬요! -
271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2:43:04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XD
-
272 ◆bCgHZuBnDk (462842E+52) 2018. 6. 2. 오전 11:37:07후후후 오늘 날씨는 덥군요. 잠시 갱신하고 갑니다 :)
-
273 이담주 (3705118E+5) 2018. 6. 2. 오전 11:44:01이담주가 갱신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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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전 11:58:30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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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bCgHZuBnDk (462842E+52) 2018. 6. 2. 오후 12:32:54미적분은 어째서 탄생하였는지에 대해서...(??)
으윽 학원 싫어. 잠시 리갱합니다 :) -
276 이담주 (2133373E+5) 2018. 6. 2. 오후 12:35:53리갱합니다아아
미적분 따위... 부숴버립시다! (응?) -
277 ◆bCgHZuBnDk (462842E+52) 2018. 6. 2. 오후 12:37:26이담주 어서오세요! :) 과연...(??) 역시 부셔야...!!(?????)
으으음 쉬는시간도 점점 끝나가내오 안대...8ㅁ8 -
278 이담주 (2133373E+5) 2018. 6. 2. 오후 12:40:15레주 힘내요...! ㅠㅠ
이렇게 된 이상 학원 폭파하고 탈출합시다! (안된다) -
279 ◆bCgHZuBnDk (462842E+52) 2018. 6. 2. 오후 12:42:04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끌린다...???(대체)
아무튼 쉬는시간오버인고로 갈게오...8ㅁ8 -
280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12:12별하주가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레주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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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2:35:24별하주는 외출한 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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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5:37:30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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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5:44:03으으으으으음 피곤하다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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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5:47:42어서 오세요! 레주! XD 고생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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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5:50:44얍 위키까지 갱신했습니다! 별하주 안녕하세요! :)
음음 곧 왕게임이로군요! -
286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5:51:28공부도 공부지만 작업한다고 더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내라! 우리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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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5:53:14고마워요! :D 제가 조금 더 여유있고 시간이 널널하고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ㅅ;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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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5:58:52어...개인 사정은 어쩔 수 없는거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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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6:06:04어느새 매화고도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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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6:14:10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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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6:18:40별하주 안녕하세요!
저는 역시 오늘도 글이 안 써집니다. (해탈) -
292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6:19:06....(토닥토닥) 그럴땐...역시 오늘 있을 가벼운 왕게임에 참가하는 것이...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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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6:19:45음음 그럴까요.
근데 별하주 레스를 26초만에 쓰셨어...? (동공지진) -
294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6:21:54...아닙니다..아닙니다...그것은 우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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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6:29:47아앗 늦게 봤네요. 이담주 어서오세요! :) 왕게임...참가하시면 좋겠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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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6:31:22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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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6:32:06>>294 우연이요...? :3
>>295 레주 안녕하세요! 시간 나면 참가... 하겠습니다...! -
298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6:33:51네..! 우연입니다..! (끄덕) 아무튼 별하주는 밥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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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6:35:04>>297 편하게 해주시기를 :)
우연이라니...어째선지 데자뷰가...:3c
별하주 다녀오세요1 -
300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6:36:49ㅋㅋㅋㅋ 저녁 맛있게 드세요 별하주!
왕게임 전에 다이스 닦기! .dice 0 10. = 2 -
301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6:38:07다이스 닦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도 해볼까요(??)
.dice 0 10. = 1 -
302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6:38:382 다음에 1이라니...이제 0만 나오면 완벽하겠군요!! >:D(??)
-
303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6:39:15ㅋㅋㅋㅋ 다갓에게 바치는 일종의 의식(?)이죠! ㅋㅋㅋ
신나는 저다이스! (?!) -
304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6:39:26뭔가 재밌어보여서 밥 준비하기 전에 저도 돌려봅니다...!
.dice 0 10. = 0 -
305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6:39: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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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6:39:42역시 나야..! 그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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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6:39:59우연...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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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6:40:14의식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0이 진짜 나왔다니 오늘은 왠지 느낌이 좋네요 :3(??)
별하주 다녀오세요! :D -
309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6:41:41다녀오세요 별하주~!
전 앵커판 눈팅도 자주 하다 보니 다갓 패는 게 익숙합니다. (ㅋㅋㅋㅋㅋㅋ -
310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6:46: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끄덕끄덕)
음음 7시부터 왕게임 출석을 받도록 할게요 :3 -
311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00:557시로군요! 왕게임 출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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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7:02:16출석체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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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02:57이담주 체크되셨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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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07:01참 출첵은 30분까지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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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설주 (0346478E+5) 2018. 6. 2. 오후 7:09:47갱신할게요! 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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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7:11:56설주 어서오세요! 스레의 드립을 담당하는(?) 이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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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13:48설주 어서오세요! 왕게임 참가하실 건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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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설주 (0346478E+5) 2018. 6. 2. 오후 7:14:50>>316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317 네! 물론이죠! -
319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15:48네! 설주 체크되셨습니다! :D
그러고 보면 설이는 3학년 1반이더라고요 :3 성운이와 같은 반..! -
320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7:20:40별하주가 갱신합니다! 아닛..신입이 오셨어! 안녕하세요! 설주! XD 이 스레에서 무심킹을 자랑하는 연극덕후인 별하의 오너인 별하주입니다! 반가워요! 그리고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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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21:14별하주 어서오세요! 체크되셨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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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설주 (0237607E+6) 2018. 6. 2. 오후 7:21:27>>319 옷 그렇네요...! 회장님이랑 친구비 안내고 무료로 친구할 수 있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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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설주 (0237607E+6) 2018. 6. 2. 오후 7:22:44>>320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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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25:45>>32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비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성운이는...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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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7:28:26그럼 저는 이제 그것을 구경하면 되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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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30:23아무튼 30분이 되었군요! 현재까지 출첵된 사람은 안이담, 연설, 한별하로 여기에 MPC 두 명까지 포함시켜서 진행합니다. 중간에 스레주에게 말씀해주시면 난입 가능합니다! :)
그럼 저는 시작 레스를 써오겠습니다! -
327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7:31:19우와아아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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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7:31:50호롤ㄹ롤로~~!! (정줄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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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35:33[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방과 후 체육관에서 왕게임을 해요~
많은 참가 부탁해요~]
라는 것이, 오늘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하는 교사들이 본 동오의 메시지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방과 후가 온 것이죠!
서빈과 성운이 열심히 과자와 음료를 세팅하고ㅡ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냥 바닥에 내려놓는 것이 전부인 작업ㅡ있을 체육관으로 이동합시다. 곧 시작하는 것 같군요!
//7시 50분까지 레스 받습니다! 그동안 왕을 뽑고 발표하겠습니다 :3 -
330 한별하 (7542858E+6) 2018. 6. 2. 오후 7:38:40"......?"
내 폰으로 온 문자를 난 조용히 바라보았다.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방과 후에 체육관에서 왕게임을 한다는 그 말. 그리고 많은 참가를 부탁한다는 그 문자를 보고 나는 조금 생각에 빠졌다.
왕게임이라. 왕게임은 경우에 따라서는 연기력을 키우기에도 나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모두의 앞에서 춤을 추거나 연기를 하거나 하는 일도 있으니까. 그렇기에 난 참가하기로 했다. 이 또한 연극배우가 되기 위한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
방과 후가 된 후, 나는 바로 체육관으로 향했다. 오늘은 연습도 없는 날. 가끔은 이런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며 문을 열고 들어가자 수학 선생님과 회장님이 준비를 하는 것이 보였다. 그 두 사람을 보면서 고개를 꾸벅 숙이고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런 인사를 한 후에, 나는 적당히 자리를 잡고 자리에 앉았다. 과연..몇명이나 참가할까..? -
331 안이담 (0787278E+5) 2018. 6. 2. 오후 7:41:32체육관에서 또 뭔가 하는 것 같다.
교장 선생님이 심심하신가... 하고 이담은 생각했다. 곧 시작할 테니, 방과 후에 딱히 할 일도 없고 한 번 가 볼까. 졸업하기 전에 추억이 쌓이면 좋잖아. 그래서 가기로 마음먹은 그는 발걸음을 옮겼다. -
332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45:51일단 왕을 미리 발표합니다!
바로...이담이입니다!! >ㅁ< 번호는 1~4까지 있습니다. 인원이 아직 적은고로 최대 두 명에게까지만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명령은 미리 생각해놓으면 좋겠죠? :3 -
333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7:47:09엩
?!?!?!?
이담아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이담주는 두뇌풀가동 하고 있겠습니다! -
334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7:48:06이담이가 왕이라니..! 무슨 명령을 내릴 것인가...! 두군두군!
-
335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49: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0분이 되면 그 때 명령을 내려주시면 됩니다 폐하!
-
336 윤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7:50:52"하암... 아직도 멀은 것이와요?"
체육관의 구석에서 뭔가 천쪼가리가 꿈틀꿈틀대는가 싶더니 그 안에서 하품을 하며 작은 소녀가 튀어나왔다.
도대체 언제부터 여기에 있던 것일까, 개최자보다도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소녀는 가볍게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넘겨 정리했다.
말투가 특이한 소녀는 유리처럼 빛나는 눈으로 서빈과 성운을 바라보았다.
"깜빡 잠들어버렸사와요. 분명 도와주려고 생각했는데 이미 세팅이 끝나버린 것이와요."
이제보니 천쪼가리의 정체는 제대로 된 침낭이었다. 소녀는 침낭을 곱게 접어놓고는 문을 열어 앞에서 바로 앞에서 경호하던 검은 양복의 아저씨에게 침낭을 건네주고는 뭔가를 받아온다. 검은 쇼핑봉투와도 같은 그것엔 꽤나 이름있는 브랜드의 고급 초콜렛이 한상자 들어 있었다.
"안녕하시와요, 선생님. 학생회장. 이건 따로 준비해봤는데, 같이 세팅하면 어떨까요?"
이미 다 세팅이 끝났는데... 일거리를 늘려버린다.
// 늦어서 미안해요!ㅠ -
337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51:42괜찮습니다 설주! 무엇보다도 시간 딱 맞추셨는 걸요! :3(부둥)
자자자 이제 모든 레스가 올라왔고 50분이 넘기도 했으니 명령을 내려주세요! 이담주!! -
338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7:52:42간다아ㅏ아아ㅏ 어명 빔-!!! (ㅋㅋㅋㅋㅋㅋㅋ
그... 반응레스 쓰는 식으로 쓰면 되나요! -
339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7:52:55뭔가 엄청난 아가씨 포스가 풍기는 이였군요..! 설이는..!
-
340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52:57네네 그렇답니다! :3
-
341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7:53:39설이의 재력이 부러워...!
헉 좀만 기다려주세요! 얼른 써올게요 :3 -
342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7:54:03천천히 써 오세요! 이담주!! XD
-
343 설주 (1480629E+5) 2018. 6. 2. 오후 7:55:56
-
344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7:56:23어, 내가 왕인가. 이담은 가만히 생각한다. 무슨 명령을 내려야 잘 내렸다고 소문이 날까. 처음이니 가볍게 갈까?
"2번이랑 4번이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노래 한 곡 불러."
이담은 밝게 웃으며 말했다. 이 정도면 아무것도 아니잖아, 라는 듯이. -
345 서빈&성운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56:37>>336
"아, 괜찮아. 원래 이건 나랑 서빈이 오빠만 준비하는 걸로 되어있었으니까. 도와줬다면 플러스는 되었겠지만, 안 했다고 해서 마이너스가 되는 것도 아니잖아."
성운이 설의 말에 쿨한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이어서 설이 고급 초콜릿을 꺼내며 한 말을 듣곤 서빈이 다가왔습니다.
"설 양의 마음씨는 곱네요. 좋아요. 같이 세팅하도록 할게요."
나긋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초콜릿을 받은 후 성운을 부릅니다. 성운이 일거리가 늘었다면서 귀찮은 듯이 한숨을 푹 내쉽니다.
아무튼 결국은 둘이서 같이 초콜릿 세팅도 했지만요. -
346 서빈&성운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57:01앗, 그리고 여러분. 캐릭터끼리 짤막하게 잡담을 나누는 것도 가능합니다! 제가 아까 올린 레스처럼요! :3
-
347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57:49
-
348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7:57:56갸아아ㅏ악 나메실수! (점핑큰절!)
오랜만에 참여하는 이벤트라서 또 정줄을 놓아버렸네요... :3
어나더 여주 예쁘죠! 언제 한 번 원작 소설도 읽어봐야 허는데...! -
349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7:58:24오오..저런 느낌이로군요...! 되게 미스테리한 느낌도 들고 예쁘기도 하군요..! (끄덕) 그리고 잡담도 되는군요! 그럼 2번과 4번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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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7:58:46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저격이 이뤄지다니..! 엄청나군요..!
-
351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7:59:29앗 어나더라! 소설을 읽어본 사람으로서 보통 반가운 게 아니내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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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7:59:50저격ㅋㅋㅋㅋㅋㅋ 이상한 명령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353 한별하 (7542858E+6) 2018. 6. 2. 오후 8:00:412번과 4번이라... 일단 2번은 나다. 그렇기에 나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 되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나는 4번으로 보이는 선배를 바라보았다. 누구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가위바위보를 하면 되는 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이름 모를 선배에게 천천히 다가갔고 꾸벅 머리를 숙여서 인사를 했다.
"...3학년 선배죠? ...제가 2번이에요. ...이런 것은 길게 할 것 없으니까 빨리 끝내죠."
이어 나는 가위바위보를 준비한 후에 바로 빠르게 냈다. 내가 낸 것은 다름 아닌....
.dice 1 3. = 3
1.가위
2.바위
3.보
//가위바위보는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이겠죠? 아무래도..? -
354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8:01:42앗 네네! 그냥 다이스 굴려서 셋 중에 하나 내시면 됩니다...!
-
355 윤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8:02:58>>345
"선생님과 회장은 마치 친남매처럼 사이가 좋은 것이와요... 외동인 저로선 꽤나 부러운 장면이와요."
왠지 모르게 흐뭇한 표정으로 둘을 번갈아 쳐다본 소녀 아가씨는 한바퀴를 빙글 제자리에서 돌고는 초콜릿 세팅을 도왔다. -
356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8:05:48오랜만에 그림이나 올려 볼까... :3
-
357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8:06:35(기대(완전 기대)
-
358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8:07:16>>355
성운: ...우리 사이가 좋다는대?(정색)
서빈: 하하, 싫으신가요?
성운: 매우.
>>356 오오 기대할게요! :3 -
359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8:08:08>>358 왠지 거슬리는 오타...0ㅁ0 좋다는대 -> 좋다는데
-
360 윤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8:09:23"4번이와요. 반갑사와요, 후배군."
소녀는 깍지를 끼고 제자리에서 빙글 한바퀴 돌더니 미치 야구공을 던지듯 자세를 낮추고 두 손을 깍지 낀 채 등 뒤로 쭉 뺐다. 마치 독수리 날아오를 듯이.
"가위 바위 보!"
// >>348 >>351 으앗... 정작 퍼온 설주는 아무것도 모르는 게 함정이네요ㅠ
// 그나저나 다이스 식이 뭐였죠? 한동안 상판 접고 안쓰다보니... -
361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8:09:38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그런 느낌의 남매로군요! 압니다!
-
362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8:10:34>>360 .dice 1 3. 을 그대로 쓰심 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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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8:11:25괜찮습니다! 저도 잘 모르거든요! 아무튼...음..음..! 레주가 말한 저 식을 쓰면 된답니다!
-
364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8:12:27그리고 어나더 재미있어요 여러분! :) 호러물이라서 한번쯤 소설이나 만화나 애니를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영화...는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추천을 그다지 못하겠고..:0
아아 그리고 후속작인 어나더 S도 재미있답니다! XD(신남)
>>3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남매인 거겠죠!(끄덕) 비록 이종사촌지간이지만...! -
365 설주 (1480629E+5) 2018. 6. 2. 오후 8:13:22>>361 현실남매는 더 꿈도 희망도.. (절레절레)
>>362 고마워요 스레주웨건!
.dice 1 3. = 1 -
366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8:13:40잠시만요... 핸드폰 카메라가 이상해서 껐다 켜볼게요.
-
367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8:13:42>>364 음..음...레주가 저렇게 말을 할 정도라고 한다면.... 꼭 봐야겠군요. (끄덕) 기억해두겠습니다..! 그리고 이종사촌이라고 해도.. 남매는 남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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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설주 (1480629E+5) 2018. 6. 2. 오후 8:14:09그리고 스레주의 힘을 받아 승리하여따!
-
369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8:15:30오옹 설이가 이겼으으므로...별하가 노래로군요!! >ㅂ<(기대)
>>366 앗 이담주 다녀오세요! 0ㅁ0
>>367 진짜 강력추천합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기도 해서요...ㅎㅎㅎㅎㅎ(흐늘흐늘) -
370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8:16:44아..아닛...! 이럴 수가...! 별하가 지다니...! 으윽..! 그렇다면 잠시...써오도록 하겠습니다!
-
371 윤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8:18:45"4번이 이겼사와요."
담담히 그렇게 선포하는 소녀. 씨익 웃는데 왠지 썩소처럼 보이기도 한다.
까치발을 하고 별하의 어깨에 손을 톡톡 두드렸다.
"그럼 노래 기대하겠사와요? 처음보는 후배군."
사람 놀리는 데에 재주가 있어보였다. 한바퀴를 빙글빙글 돌더니 제자리에 착석해서 어디서 가져온 것인지 당최 출처를 알 수 없는 3D안경을 꺼내서 초콜릿을 팝콘삼아 구경을 시작한다.
# >>364 소설 좋아하니까 언제 한번 사서 봐야겠네요...! 호러물도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가리는 편은 아니라요. 명작은 언제나 몸에 좋은 거시다요.
-
372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8:19:13폰 카메라가 초점이 하나도 안 맞네요. 근접촬영 모드라도 걸린 건가... 암튼 그림은 카메라 원상복귀되고 나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설주 축하드리고 별하주 다녀오세요! :3 -
373 한별하 (7542858E+6) 2018. 6. 2. 오후 8:25:57
아무래도 가위바위보는 내가 진 모양이었다. 내가 보, 저 누군지 모를 선배는 가위. 응. 나의 패배다. 그러니까 내가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딱히 상관은 없었다. 연극을 하다보면 노래를 부르는 일들이 많은 편이다. 그렇기에 이것도 연극의 무대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간단한 일이다. 그렇기에 호흡을 정리했다.
"...한별하입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마세요. ...대중적인 노래를 부르라고는 하지 않았으니..."
이어 나는 목을 천천히 풀었다. 아...아..아... 가볍게 낮은 음, 중간 음, 높은 음으로 발성을 하면서 목을 풀었다. 기왕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면, 정말로 잘 부르는 것이 좋으니까. 그 어떤 무대라도..멋지게, 정말로 멋지게 해야 하는 법이다.
그리고 내가 선곡한 곡은.....
"지금 이 순간...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그 순간.. 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 이뤄질지 몰라...여기 바로 오늘..."
분위기를 착 죽이는 것을 계속 유지하면서 노래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참아온 나날... 힘겹던 날...다 사라져간다. 연기처럼 멀리이이이!!!"
그리고 음성을 터트리면서 천천히 외치듯이 멜로디를 이어나갔다.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 던진다. 지금 내겐 확신만 있을 뿐!! 남은 건 이제 승리 뿐!! 그 많았던 비난과 고난을...떨치고 일어서! 세상으로 부딪혀 맞설 뿐!!"
그리고 다음은 클라이막스....
"지금 이 순간..!! 내 모든 걸!! 내 육신마저! 내 영혼마저 다 걸고 던지리라!! 바치리라!! 애타게 찾던~ 절신한 소원을 위해!!! 지금 이 순간!! 나만의 길...."
그리고 천천히...천천히....분위기를 내리지만 강렬한 음을 유지하면서 마무리를 지어나갔다.
"간절한 기도...! 절신한 기도..! 신이여..허락하소서!!!"
마지막은 크게 길게 지르면서...마지막까지 음을 흔들리지 않게 주의하면서...나는 노래를 마무리짓고 자리로 돌아가면서 이야기했다.
"...이상입니다." -
374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8:27:30이담주의 그림은 언제나 기대하는 거예요!! :3
오오오오오오오오 별하 실력자!!!!!(박수) -
375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8:29:43자아, 다음 왕을 뽑아보니 세상에...성운이가 왕이로군요...!
얼른 작성하고 오겠습니다 :) 형평성을 위해 번호는 다이스로 고릅니다! -
376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8: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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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8:30:58아무리 생각해도 별하가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면 이런 것밖에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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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윤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8:33:23>>372 손그림이군요! 손그림 좋아요! :3
>>373 확실히 연극쪽 지망이님가 발성이나 그런 것도 뮤지컬느낌이 날테니 동영상이랑 잘 어울리는 고증있는 실력이네요! 가위바위보를 이긴 건 신의 한수.
>>375 회장님이 왕이군요..! -
379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8: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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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윤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8:35:37>>379 설이는 또 4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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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안이담 (0787278E+5) 2018. 6. 2. 오후 8:37:44>>373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주문한 것을, 이렇게 열심히 불러줄 줄은. 저 아이처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정말로 보기 좋네. 이담은 노래를 들으며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그 노래가 끝나자, 자신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있었다. 대단해. 혼잣말에 가까운 칭찬이 흘러나온다.
"잘 부르네."
자신이 잃어버렸던 무언가를 저 아이는 갖고 있구나. -
382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8:37:59음...별하는 1번이로군요! 1번은 잘 걸리지 않는 법이지..!!
>>378 별하는 아무래도 연극부이기도 하고 배우를 꿈꾸고 있기도 하니까요. 사실 별하가 지면 저거 부르려고 준비중이었다고 합니다! 신의 한수...라... 설이의 노래를 듣고 싶었습니다! 큭! -
383 안이담 (0787278E+5) 2018. 6. 2. 오후 8:40:00>>378 흑흑 부족한 실력이지만 좋게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_<
>>379 오호... 성운이의 명령 기대할게요! :3 -
384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8:40:27나메칸... 나메칸...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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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윤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8:44:36>>382 헛.. 아마도 사차원 설이가 걸렸다면 무슨 노래가 나올지 몰라서 팻두 노래같은 걸 불렀을 수도 있겠네요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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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8:44:55그건 그거대로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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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윤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8:45:30>>383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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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8:45:36원래 왕게임은 카오스가 나오는 맛으로 하는 거니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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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8:49:06음음 그런데 설주... 시트에는 연설이라고 나와 있는데 지금은 윤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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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8:49:56(오타인줄 알고 조용히 있었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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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8:52:16>>389 허엌 연씨가 흔하지 않아서 저도 모르게 익숙한 성씨로 치환되버렸네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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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성운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8:52:39성운은 자신이 뽑은 왕이라는 글자를 바라보며 썩 기분이 나쁘진 않았는지 씨익, 심술궂은 미소를 옅게 지었습니다. 자, 무슨 명령이 나올까요.
"적당히 가벼운 걸로...상황극으로 하자. .dice 1 4. = 1가 온 정성을 다해 고백하면, .dice 1 4. = 4는 매정하게 차버리는 거야."
적당히는 무슨. 악랄하기 그지없습니다. -
393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8:53:01앗 오타가 맞았군요. :3
뭔가... 말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말했습니다! (?) -
394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8:53:30또 저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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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8:53:33.......이건 진정한 저격이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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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8:55:38엄청난 명중률...!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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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8:57:03일단 설주는 답하는 입장이니 별하주 레스를 기다려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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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8:57:15어어어어...이 공은 다갓에게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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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한별하 (7542858E+6) 2018. 6. 2. 오후 8:58:101번이 4번에게 고백...? 내가 들고 있는 번호를 보았다. 1번이다. 그리고 4번은...보아하니 저 선배인 모양이었다. 연속으로 나와 이름 모를 저 선배가 걸린다고? ...이거 나와 저 선배를 골리기 위한 몰래카메라라던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 그런 생각이 들어 회장 선배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하지만 일단 다음 결과를 봐야 알 수 있겠지. 아무튼 상황극...그것은 연극 연습을 하면서 수도 없이 한 것이었다.
".....아..아아...아아아.."
가볍게 목을 풀면서 나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이름 모를 선배를 향해서 다가갔고, 실례한다는 말을 먼저 하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우선 눈빛은 감미로운 눈빛이다. 그것은 매우 사랑하는 누군가를 바라보는 눈빛. 낮은 목소리는 살짝 정리해서 정말로 다정하고 살가운 목소리로 바꾸었고, 내 오른손을 살짝 가슴에 올렸다가 선배를 향해 뻗으면서 오른쪽 무릎을 살짝 굽혀 땅에 대고는 이야기했다.
"첫 눈에 반했습니다. 선배. 참으로 귀여운 그 모습은 마치 인형 같으며 몸에서 퍼지는 기품은 보통 고귀한 것이 아니군요. 그 아름다움에 순식간에 빠져버린 저는 더 이상 선배에게 말을 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한 몸 다 바쳐서 선배를 사랑하고 열정을 담아 애정을 바칠 것이니, 이 사랑을 받아주지 않겠습니까?"
달콤한 미소를 입가에 번지게 하며, 나는 선배를 바라보았다. 자...이 선배의 연기력은 어떠할까? 호기심이 들어 나도 모르게 눈이 살짝 반짝였다. -
400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8:58:17ㅋㅋㅋㅋㅋ 다이스 감독님의 엄청난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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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8:59:04저걸 어떻게 매정하게 찹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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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9:02:43그것은 설주가 알아서 할 일이지 않겠습니까? (정말로 못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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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9:03:50아아니 별하주... 설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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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9:08:59ㅋㅋㅋㅋㅋㅋㅋㅋ아 별하 스윗하네요!(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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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9:11:16>>399
소녀는 목을 가다듬고 연기톤으로 말하는 별하의 연기를 주구장창 바라보았다. 흥미롭게 그 모습을 바라보던 소녀의 표정이 별하의 연기가 끝나가 살짝 비웃음 머금으며 짜게 식었다.
"어머나... 천박하긴."
재수없다. 겁나 재수없는 미소에 작은 손으로 입을 가리며 오물을 보는 눈빛을 보낸다. 평소의 말투도 쏙 사라지고 더 재수없는 말투로 변했다.
"당신같은 가난한 남자가 저와 진심으로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만약 그렇게 생각했다면 더 이상 당신의 미련한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도 안타까우니 확실히 해둘게요..."
"당신과 나는 사는 세계가 달라요. 외제차 한 대 몰지 못하는 당신에게 난 남자다운 매력을 전혀 느낄 수가 없네요... 설마 조금 잘 생겼다고 해서 정말로 본인이 뭐라도 된다고 생각했었던 건가요?"
"정말로 웃기지도 않네요... 그만 내 눈 앞에서 사라져줄래요? 미련남씨. 더는 당신과 엮이고 싶지 않네요."
매일 거울에다 대고 어떻게하면 재수없게 보일까 연구라도 하는 사람마냥 막힘없는 악역 연기였다. 주변이 김치통이라도 있으면 아마 사정없이 김치싸대기를 후려도 모자랄만한 싸가지 연기다.
몇초간 그 시선을 유지하다가 소녀는 곧 표정을 풀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미안했사와요, 이름모를 후배군. 조금은 재수 없었을까요?"
아까 재수없는 모습을 연결해서 보고나니 이 마저도 싸가지없게 들리고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아... 참고로 잘생겼다는 부분은 진심이었사와요? 전 잘생긴 남자를 별로 안좋아해서 별 상관은 없었지만 말이에요." -
406 한별하 (7542858E+6) 2018. 6. 2. 오후 9:17:23"...연기에 미안하고 말고는 없어요."
선배의 연기를 다 듣고서 나는 무릎을 펼치고 자세를 바로 한 후에, 땅에 댄 무릎을 탈탈 털었다. 비웃는 연기도 그렇고 지금의 분위기도 그렇고..이 사람, 연기 잘하는 것일까. 가만히 선배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캐릭터 연기를 많이 한 이를 본 것 같기도 하고...그 와중에 뭔가 연기쪽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있었지만, 지금은 평가의 자리가 아니었기에 그냥 조용히 입을 다물면서 선배를 바라보면서 다시 무심하게 이야기했다.
"...오히려 기회가 되면 연극 무대에 올리고 싶을 정도였어요. ...일단 잘생겼다는 말만 칭찬으로 받아들일게요."
뒷부분은 굳이 반응을 할 부분이 없는 사족이라고 판단하며, 나는 다시 자리로 천천히 돌아가서 앉았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과자를 입에 집어넣고 우물우물 씹었다. -
407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9:17:35//그리고 설이는 본격적으로 아싸루트를 타게 되는데...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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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9:18:50성운: (드라마 한 편 보는 기분)(팝그작팝그작) 둘 다 수고했어.
자 다음 왕을 발표합니다. 다시 이담이네요! 명령을 내려주세요! -
409 안이담 (0787278E+5) 2018. 6. 2. 오후 9:20:03굉장해, 둘 다 연기력이 뛰어나. 이게 왕게임인지 한 편의 뮤지컬인지 모르겠네. 이담은 먼발치에서 그 둘을 지켜보며 생각했다. 동영상으로 찍어 놓을까도 생각했지만, 왠지 누군가 이미 촬영하고 있을 것 같아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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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9:20:52앗 ㅋㅋㅋㅋ 네넵 써오겠습니다!
설이는 아싸가 되지 않습니다. 귀여우니까요! -
411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9:23:41왕게임의 일로 아싸를 시키다니..! 그런 나쁜 이는 교장 선생님이 이놈 할 거예요!! 무려 동글리스라고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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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9:25:59>>406
"아아... 실패했사와요. 조금 놀려주려고 했는데, 꽤나 프로의식이 투철한 후배군이었사와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를 소녀의 언사가 이어진다. 이름도 알지 못하는 후배에게 장난이라도 거려고 했었다는 건가.
"연극은 사양해두겠사와요. 공개적으로 이런 연기를 보이면 제 좋은 이미지가 더는 남아나지 않을 것이와요."
어깨를 으쓱이고는 까치발을 들고 별하의 어깨를 두드려주면서
"노래도 잘부르고, 목소리도 좋고, 그렇게 달달한 멘트도 치는 걸 보면, 웬만한 여자라면 금방 넘어가도 문제는 없겠사와요... 카사노바의 소질이 보이와요, 후배군?"
칭찬이라고 말하는 건지 마지막은 그런 이야기를 한다. -
413 한별하 (7542858E+6) 2018. 6. 2. 오후 9:29:20>>412
"......."
다 좋은데 마지막 카사노바는 무엇일까. 영문을 알 수 없었기에 선배를 바라보면서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입 안에 있는 과자를 우물우물 씹으면서 나는 조용히 선배를 바라보다가 꿀꺽 과자를 삼키고서 이야기했다.
"...딱히, 누군가를 꼬실 마음은 없어요. ...지금의 저는 연기나 연극이 더 중요하니까요."
이후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말을 끝냈다. 그리고 다음 왕이 누구일지, 명령이 무엇인지를 기다리며 주스를 마셨다. 그건 그렇고, 이거 대체 어떻게 다 준비한거지? 교장 선생님이 사온 것일까. -
414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9:30:26>>408 분명 그 드라마는 싸구려 B급 아침드라마가 틀림이 없네요!
>>410 >>411 허거걱... 친구비도 없이 인싸가 될 수 있을까요..? (우물쭈물) -
415 안이담 (0787278E+5) 2018. 6. 2. 오후 9:30:41내가 다시 왕이네. 그는 눈을 몇 번 깜박이며 다음에 내릴 명령을 생각했다. 이럴 때만 되면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는 건 기분 탓일까.
"음... 그럼 2번이 3번을 업고 체육관 한 바퀴 돌기.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둘이 서로 바꿔도 좋아."
글쎄, 누가 걸리려나. 이담은 체육관에 모인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
416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9:32:08>>414 엩 친구비가 왜 필요하죠...? 금품수수는 나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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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9:32:37>>414 별하:...뭡니까. 그 친구비라는 거. ...그런 거 필요없어요. (무심(과자 우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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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9: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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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9:34:46(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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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9:34:54지금 설이가 계속 걸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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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9:35:37다갓이 신입 굴리기를 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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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9:37:54다또설... (다갓이 또 설이를...)
설이가 회장님 업고 뛰면 되겠네요! 50미터 22초 설이가... -
423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9:39:22......(동공지진) 설이는 정말로 살아남을 수 있는 겁니까?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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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9:40:41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이가 힘들면 힘센 성운이가 대신 업을 수 있습니다...!! -
425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9:42:53맞아요... 저도 서로 바꿀 수 있다고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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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9:45:45"제가 회장을 업고 뛰는 것이와요? 아 바꿀 수도 있다는 거군요."
소녀는 약간 고민하다가 자세를 턱 낮춘다. 당연히 포기하고 역할을 바꾸자고 할 줄 알았지만.
"뭐... 일단 해보기 전엔 딱히 모르는 것이와요? 회장이 의외로 저보다 더 가벼울 수도 있지 않갰사와요?"
그리고 등 뒤의 회장에게 어서 타라는 듯이 고양이 같은 그 두 눈이 쳐다본다. 그리고는 도도한 미소를 지으면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겠사와요, 아가씨." -
427 매화배 왕게임!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9:48:20음음 이렇게 된다면...성운이가 업혀야할까요..!!(끄덕)
아, 미리 밝힙니다. 다음 왕은 별하입니다! >.0
그럼 레스 쓰러 갑니다! -
428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9:50:12아닛...별하라니..! 좋아..! 명령을 미리 정해둬야겠군요...!! 크큭..크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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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9:51:14별하주가 흑화하셨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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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9:53:02그야 2번 연속 당했으니까 복수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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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9:53:54복수... 기대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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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성운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9:54:14"아니, 네가 힘들다면 내가 업을 수 있긴 한데, 그렇게 나온다면..."
성운은 눈동자를 굴리다가 뭐 어때란 느낌으로 후, 가벼운 심호흡을 하였습니다.
"그래, 어디 한 번 잘 업어가봐. 목적지까지."
심술궂은 분위기, 그러나 무표정으로 말하며 성운은 걸어가서 설에게 푹 업혔습니다. 어라, 벌써부터 편안해보입니다. 그 다음은 어떨까요?(?) -
433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9:54:22>>428 왕게임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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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성운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9:55:51그리고 거짓말 같이 별하는 설이를 지목하게 되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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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00:02자...벌칙이 모두 수행되면 저도 시작하겠습니다...(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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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10:00:24>>432
"뿌드득...ㅋ허어으극..."
운이가 조그마한 등판에 몸을 올리자마자 뭔가 등에서 들리지 말아야할 소리가 들린 모양이다.
설이의 몸과 다리가 부들부들 떨려왔다.
"...ㅇ... ㄲ..."
그대로 멈춰진 채로 10초간의 정적이 흘렀다. 설이는 바닥에 개구리처럼 쪼그려 앉은 채, 운이는 그대로 그 위에 엉거주춤 올라탄 채로 억지스러운 시간이 흘렀다.
"...일어날 수가... 일어날 수가 없사와요...."
결국 백기를 든다. 뛰는 것은 고사하고 업는 것 조차 할 수 없었다. -
437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01:29.....(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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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10:03:26설... 아...??
이담이 이놈 빨리 사과해!! -
439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10:03:56>>434 설이의 신고식... 더이상은 naver...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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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11:55어..그럼 이제 레주가 반응을 쓴 후에 저도 쓰면 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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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17:28아..참고로 저 미리 이야기합니다. 저 2번과 4번에게 명령할 겁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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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10:19:35>>441 예고살인이군요...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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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21:132번과 4번 중에서 설이가 있다고 한다면....그건 운명인 것으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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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성운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10:24:04>>436
"...어..."
성운은 잠깐 미간을 짚다가 쓴웃음을 옅게 지었습니다.
"그냥 내가 업을게, 역시."
능숙하게 설이를 업고 재빨리 체육관을 한 바퀴 돌았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수고했어."
//중간에 날려먹어서 늦었네요. 미안해오...8ㅁ8
음음 스레주의 와이파이 상태가 좀 안 좋아서 부득이하게 별하가 왕인 턴까지만 진행하겠습니다 ;ㅅ;
자 그럼 별하주, 명령을 내려주세요! -
445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24:44...세상에....레주...(토닥토닥) 멘탈 회복을...! ;ㅁ; 그리고 바로 명령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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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한별하 (7542858E+6) 2018. 6. 2. 오후 10:26:39"......."
짝짝. 가볍게 박수를 치면서 열심히 움직인 선배들을 바라보았다. 정말로 힘들어보이는데...특히 저 이름 모를 선배는 괜찮은건가? 괜히 걱정이 되어서 바라보다가 내가 왕이라는 것을 확인하고서 무심하게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제가 왕이네요. ...뭐, 명령을 뭘 해도 상관은 없지만...그래도 일단 분위기에는 맞춰볼게요. 왕게임이라고 하면 역시 이거겠죠."
이어 나는 근처에 있는 초콜릿 막대과자를 하나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손에 쥔 후에 무심한 느낌으로 이야기했다.
"간단해요. ...2번과 4번. 막대과자 게임 알죠? 그 서로 바라보며 입으로 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거. 그거 해주세요. ...뭐, 마지막까지 할 필요는 없고 너무 긴 길이에서만 끊지 않으면 통과시켜줄게요."
//자..시작해라! 2번과 4번! -
447 안이담 (0787278E+5) 2018. 6. 2. 오후 10:27:38"......"
그런가, 그런가.
역시 그렇게 됐네.
나중에 사과라도 해야 하려나.
/레주 힘내요...! -
448 성운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10:28:36서빈 4
성운 1
이담 3
설 2
별하 왕
DMR 문제로 캡쳐가 불가능해서 마지못해 이렇게 밝힙니다...! 여러분 저 이런 걸로 주작 안 합니다. 맹세합니다. 약속합니다. -
449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10:29:46앗 네네! 믿습니다 레주!
그리고 설아...! ㅋㅋ큐ㅠㅠㅠㅠㅠ -
450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30:05설이...당신은 대체...(동공지진)
-
451 서빈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10:32:53"그렇게 됐네요."
조금의 동요의 기색도 없이 서빈은 서글서글하게 웃으면서 주어진 막대 과자를 받아들었다.
"벌칙은 벌칙이니까요. 빼빼로 게임 해볼까요, 설 양?"
어째서 동요의 기색이 없는 거지.
//일단 짤막하게 먼저 써봅니다! 아아아아ㅏ 와이파이야 버텨라... -
452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10:34:51>>444
"...."
소녀는 아무말 없이 운이에게 업힌 채로 이동했다 들린 상태에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거리며 안전부절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수고했다는 운이의 말에 땅을 밟고도 안절부절 못하게 다리를 떠는 설이는
"자,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오겠사와요..."
그리고는 곧장 느린 뜀박질로 화장실에 직행. 나중에 터덜터덜 걸어나오는 설이의 표정은 왠지 별로 건강해보이지 못했다.
나와서는 운이에게 하는 첫마디.
"...속옷에... 분비물이 묻었사와요..."
기운 없어보였던 건 그것이었다.
"남들에겐 비밀로 해주시와요." -
453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37:13.......(동공지진)
-
454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10:39:36아이고 설아...
-
455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10:42:29>>451
"흠... 선생님, 하기 전에 질문이 있사와요. 꽤나 민감한 질문이와요."
빼빼로를 물기 전에 설이는 돌연
"선생님은 흡연자이시와요? 아... 더불어서 양치는 하셨사와요?"
설이는 교복 윗주머니에서 작은 스프레이같은 뭔가를 꺼냈다. 그리곤 자신의 입을 벌려 두어번 칙칙 뿌리고는 서빈샘을 바라보며,
"필요하시다면 빌려드리겠사와요. 거절하셔도 상관 없사와요. 그래도 왠만하면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리와요... 잘생긴 선생님의 입냄새에서 잊지 못할 향이 나면 좀처럼 쉽게 잊기 힘들 것 같으니까요."
그러며 마치 도도한 고양이처럼 어깨를 으쓱인다. -
456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0:46:36여담이지만 상당히 철저하군요...(끄덕)
-
457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10:53:17>>456 말그대로 여담이지만 설이는 어느정도 도라에몽의 속성도 가지고 있어요!
선생님: 슬슬 교실에 방한테이프를 사서 붙여야되려나... 이런, 저기는 형광등이 하나 나갔네.
설: 아... 그것들이라면 제가 가지고 있사와요?
선생님: 응? -
458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1:02:48.......엗...? 그것을 왜 가지고 다니죠?!
-
459 성운&서빈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11:05:51>>452
"에, 엥?"
조금 당황한 기색을 비추고 성운은 고개를 애매하게 끄덕이다가 세차게 한 번 끄덕였습니다.
"으응, 그래야지..."
역시 당황한 겁니다.
>>455
"안타깝게도 담배는 피우지 않고 양치도 했답니다."
어째서 안타까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서빈은 그렇게 답했습니다.
민감한 질문이 와도 동요는커녕 평소같이 아주 평온합니다.
"칭찬 고마워요. 냄새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만...정 걱정되시는 모양이니 한 번만 빌려쓰도록 하죠."
싱긋, 웃어보이고는 스프레이를 받아 태연하게 입안에 뿌립니다.
아, 역시 여우 같습니다. 속내를 모르겠어요.
서빈은 설에게 스프레이를 돌려주고는 빼빼로를 가볍게 물었습니다.
빼빼로 게임...시작!
//와이파이님 힘내라...!!8ㅂ8 -
460 성운&서빈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11:13:39설주 벌칙 마무리 레스 부탁할게요.(꾸벅)
후후후후 와이파이도 기진맥진 배터리도 곧 죽기 직전...(흐릿)
웬만하면 자정까지 진행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하네요. 으으으음. 짧았지만 여러분에게 즐거움 시간이 되었다면...싶습니다...!(끄덕) -
461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11:14:32>>459
"선생님은 놀리는 재미가 없사와요... 언제나 무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이와요."
설이는 서빈이 문 반댓쪽의 빼빼로를 무려고 까치발을 들었는데...
"선생님... 숙녀를 배려해서 조금만 숙여주시와요."
30센치가 넘게 차이나는 둘의 신장차는 까치발로 어떻게 될 성 싶은 게 아니었다.
//와이파이 화이팅!ㅠ -
462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11:15:26>>460 마무리인가요? 그럼 서빈이 숙여주었다는 가정 하에 연달아서 하나더 쓸게요!
-
463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1:17:54와...와이파이 화이팅이에요...! ;ㅁ;
-
464 성운&서빈 ◆bCgHZuBnDk (7975679E+6) 2018. 6. 2. 오후 11:18:46네네, 서빈이라면 순순히 숙여주었을테니까요. ..! 고마워요!
오늘 이벤트 수고 많았어요 ㅇ여러분! :) 그럼 못난 스레주는 와이파이 어떻게든 수습하러 가볼게오...(흐릿) -
465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1:21:35모두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즐거웠어요!! 우와아아아!! (야광봉) 그리고 스레주..힘내세요...! ;ㅁ;
-
466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11:27:22>>461
"네... 이정도면 딱 괜찮을 것 같사와요."
고개를 숙일대로 숙인 서빈에게 맞춰 다시 까치발을 들고 게임을 재개되었다.
빼빼로의 길이는 점점 짧아져 갔다. 그러나 어느 쪽도 멈출 생각은 하지 않고 묵묵히 바스락소리를 내며 빼빼로의 길이를 줄여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둘의 입술이 닿으려는가 하는 순간.
"후룩..."
눈에 보이지 않는 반칙이 작용한다. 그대로 다른 이에게 빼빼로가 보이지 않는 찰나의 순간을 이용하여 면을 빨아 먹듯이 후루룩 남은 빼빼로를 흡입한 소녀.
당연히 입술을 닿지 않았다. 하지만 빼빼로의 잔해역시 남지 않았고, 중간에 반칙을 쓴 사실을 아는 건 설이와 서빈 뿐.
입에 남은 빼빼로를 도도하게 오독오독 야무지게 씹어먹은 뒤 설이는 서빈을 올려다보며 도도한 미소를 지었다.
일부러 자신의 뺨에 손을 가져다 댄 채로 뭔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흐응.... 달콤하셨사와요...? 참고로 방금 그건 제 첫키스였사와요, 선생님."
닿지도 않았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람.
그리고는 곧장 뒤로 돌아서서 뭐라 이야기할 틈도 주지 않은 채 여우같은 선생님에게 뭐라도 한방 먹였다는 생각으로 승리의 미소를 띄면서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역시... 싸구려 빼빼로의 단맛음 별로 좋은 맛은 아니와요."
그렇게 중얼거렸다. -
467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11:31:54고생하셨어요 스레주...! 첫 이벤트 즐거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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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1:33:10계속 걸린 설주..고생 많으셨습니다...(토닥토닥) 이담주도 정말로 고생 많으셨고 스레주는 특히나 더 고생 많으셨습니다!
별하:....(정말로 한 건가...흐음..(무관심(사이다 꿀꺽) -
469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11:39:15으아아아 다른 일 하느라 늦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이벤트 기획해주셔서 감사하고, 와이파이랑 씨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설주 계속 걸리신 거 수고하셨고요! 별하주도 계속 뽑히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벤트 즐거웠어요!! -
470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1:42: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저...저는 설주에 비하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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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연설 (1480629E+5) 2018. 6. 2. 오후 11:46:45별하주랑 이담주도 고생많으셨어요...!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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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11:51:10저는 전혀 고생하지 않았는걸요...! ㅋㅋㅋㅋㅋㅋ
별하주랑 설주 부둥부둥 해드리겠습니다! -
473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1:52:40아닛..부둥부둥이라니..! 그럼 저는 이담주와 설주 그리고 레주를 부둥부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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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이담주 (0787278E+5) 2018. 6. 2. 오후 11:54:12질 수 없다! 레주와 레주 와이파이도 함께 부둥부둥 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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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별하주 (7542858E+6) 2018. 6. 2. 오후 11:58: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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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비란주 (5725389E+5) 2018. 6. 3. 오전 12:53:21언제나 스레가 즐거울 때는 제가 있지를 못 하네요...ㅠㅠㅠ(아쉬움)
이벤트를 진행하신 레주께서도, 이벤트에 참여하신 다른 분들께서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비란주 갱신할게요. -
477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2:57:53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그리고..그리고...으아아...;ㅁ; 비란주...다음에는 꼭 같이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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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전 12:59:24비란주 어서오세요! 으아닛... 괜찮아요! 언제나 함께라고 생각할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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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비란주 (5725389E+5) 2018. 6. 3. 오전 1:03:44>>477 안녕하세요, 별하주! 음...음... 네, 부디 그러길 바래요.ㅎㅎㅎ
>>478 이담주께서도 안녕하세요! 앗...(감동)(???) 정말 감사해요! 마음만은 언제나 함께...이벤트가 저번주였다면 진짜로 함께 할 수 있었을텐데...ㅠㅠㅠ(아쉽) -
480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08:27그렇습니다! 이담주 말씀대로에요!! 늘 함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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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비란주 (5725389E+5) 2018. 6. 3. 오전 1:17:02>>480 ㅋㅋㅋㅋ네, 별하주께도 정말 감사해요! 그래요. 비란이는 매화고에서 다 같이, 늘 함께 잘 살고 있을테니까요. :)
아무튼...전 토할 것 같은 기분이라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Good Night! XD -
482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24:54어..어어...토할 것 같다니..! 그럴땐 어서 들어가셔야죠...!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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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전 9:00:54갱신합니다! 새 시트 들어왔어요!
그리고 비란주 파이팅이에요...! -
484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전 11:39:23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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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2:18:23별하주가 다시 한번 갱신합니다! 그리고 일상....있으려나요? 찌르고 싶으신 분들은 콕콕 찔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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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bCgHZuBnDk (1703645E+5) 2018. 6. 3. 오후 2:28:36와이파이 수습 완료 그아아
갱신합니다! :)
앗 새벽 사이에 새로운 시트가 들어왔군요!(반짝) 다녀오겠습니다. -
487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2:32:27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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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bCgHZuBnDk (1703645E+5) 2018. 6. 3. 오후 2:34:46다녀왔어오. 위키 등록은 나중에 노트북을 켜는대로 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별하주 일상구하시는 듯한데 저는 기기가(...) 여의치 않네요...8ㅅ8 미안해요. -
489 ◆bCgHZuBnDk (1703645E+5) 2018. 6. 3. 오후 2:35:14그리고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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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2:35:35어엇...아니에요! 일상은 꼭 지금 돌려야 할 필요가 없는걸요! 그보다 레주와 계속 돌리고 있어서...레주도 다른 캐를 만나봐야 하지 않나...그런 생각을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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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bCgHZuBnDk (1703645E+5) 2018. 6. 3. 오후 2:39:31하긴 제 기억이 맞다면 3연속을 돌렸네요.(끄덕)
그나저나 아아 스마트폴더 타자기 너무 마음에 안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
492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2:41:24이번에 또 돌리면 4연속..(흐릿) 아무튼....여러모로...고생이 많으시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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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bCgHZuBnDk (1703645E+5) 2018. 6. 3. 오후 2:47:36말씀 고마워요! :)
으으으음 오늘 꽤나 늦게 기상해버려서 큰일이네요. 그럼 전 이만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물리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
494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2:52:33음..음...공부 힘내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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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4:20:42(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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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5:19:24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아니..! 근데 우리 귀여운 신입이 계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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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6:12:53안녕하세요 별하주...!
잠시 갱신해요! 밤에 오겠습니다. 0.< -
498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6:18:45으아아..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무튼 정식 인사는 오시면 하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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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8:44:37별하주가 스레를 띄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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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0:01:06앗 조용하다...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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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후 10:02:02여휘주 안녕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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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0:03:54아아앗 이담주도 안녕하세요! 오늘 들어온 시닙입니다...☆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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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10:04:45어서 오세요! 이담주와 여휘주!! 그리고 여휘주는 특히 반가워요! 이 스레에서 무심함을 자랑하는 연극덕후인 별하의 오너 별하주랍니다!! 부레주이기도 하고요! 반가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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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후 10:05:19저는 이 스레의 아무말을 담당하는(???) 이담주입니다! 저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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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후 10:05:37별하주도 어서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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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10:08:48자...이렇게 또 하루가 가는군요...뭔가 느긋한 느낌이네요..여러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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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0:09:21별하 짱 멋있을것 같아요...! 무심+연극배우...(반짝
이담이는 미술부군요! XD 그림그리는 남자... 매우 멋있다고 생각합니다...<3
이예에...! 다시 한번 더 잘부탁드려요! -
508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10:13:35별하가...멋있을지는....아니요1 멋지진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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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후 10:15:00이담이는 멋있지 않습니다! 그냥 이상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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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0:17:24>>508 에이ㅎㅎㅎㅎ 무대위에서는 연기 잘하는 연극부 부장님이 안 멋있을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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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0:19:20>>509 웨...어째서 자기 캐들이 안 멋있다고 하는건가요...? 그렇게 말해놓고 이담이도 멋있을거야... 분명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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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1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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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bCgHZuBnDk (1703645E+5) 2018. 6. 3. 오후 10:25:42스레주는 어째서 아직도 공부를 다 못 마쳤는지에 대해서........(._.
흐윽 이따 봬요...!! 8ㅁ8 -
514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후 10:25:42다 갓캐라구요... (주먹울음)
내 핸드폰 카메라는 도대체 뭐가 문제지. -
515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0:25:49>>512 와아아 별하주가 인정했다...!! 별하 세계조넘짱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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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후 10:26:17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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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0:26:45앗 스레주...88 다녀오세요!! 남은 공부 수고하세요ㅠㅜㅠ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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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0:31:09와아...! 들어오자마자 후배가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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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10:37:01레...레주...어서 오세요!! ;ㅁ; 그리고...힘내세요..! 그리고...아니...카메라가... 다..다시 한번 침착하게 해보세요! 이담주..! 그리고..오오! 새 시트다..!! 우와아아아!!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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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후 10:38:16오오오 새 시트~!!! 저는 이만 리타이어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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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0:39:21이담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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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10:40:50안녕히 가세요! 이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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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1:11:55
조용할때는 목떡같은걸 살짝 올려봅니다?? 영상이 약간 고어인걸까... -
524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11:24:18이 스레 자체가 상당히 고요하고 조용조용한 느낌이랍니다. (끄덕) 그리고..여휘의 목소리인건가요? 저것이..? 음..음..! 차후에 일상을 돌리게 되면 뇌내 재생을 자동으로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
525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1:29:55>>524 이 곡 듣자마자 바로 밴드부 설정을 넣었답니다(???) 월피스카터님...ㅠㅠㅠㅠㅠㅠㅜ
조용한 분위기도 좋지요:) 활발한 스레도 괜찮지만 분위기에 휩쓸려가기 쉽기 때무네... -
526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후 11:31:33간다고 해놓고 잠이 안 와서 다시 왔습니다. (당당)
>>523 엇ㅅ 이담이 목떡도 저 노래로 했었는데!@!! 다른 분이 부른 걸로요!
이것이 운명인가... (아무말) -
527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1:35:02>>526 엇...! 진짜 몰랐어요! 저는 Eve님 곡 좋아했거든요...!
정말 운명인 거신가... -
528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후 11:36:24>>527 이담주가 나태해서 위키에 안 올린 탓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른 곡은 잘 모르지만... 드라마투르기도 좋더라구요! -
529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11:36:58아닛...! 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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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후 11:37:38안녕하세요 별하주! 열두 시 전에 자는 것을 목표로 삼은 이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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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후 11:39:04situplay>1525433154>150
목떡 올린 레스 찾았다-! -
532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1:42:18
>>528 맞아오!:) 드라마 트루기는 진짜 몇번씩이나 반복해서 들었거든요!
이 곡도 들어쥬세요...☆ -
533 이담주 (024037E+55) 2018. 6. 3. 오후 11:43:58제가 지금 소리를 틀 수 없는 상황이라서... ( ; - ; )
내일 들어보겠습니다...! -
534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1:44:19>>531 오오... 같은 곡이라도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네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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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1:48:25>>533 괜찮아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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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11:50:57이..이렇게 되면 별하도 목떡을 찾아야만 하는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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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11:51:32사실 있었는데...지워져서...흑흑..(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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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1:52:47>>537 으아아아...88 이름도 모르나요 혹시...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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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11:56:31으윽...노래는 기억하는데...가수가 누군지 기억이 안 나서...(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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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1:57:42>>539 ...으아아아아88
가끔 지워진 곡들이 너무 아쉽더라고요... 좋아요까지 눌러놨는데 닫혀버렸을때는(흐릿 -
541 여휘주 (7456005E+5) 2018. 6. 3. 오후 11:58:17좋아요랜다 관심동영상 란에 추가해놓았을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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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별하주 (8202349E+6) 2018. 6. 3. 오후 11:58:53
그리고 생각보다 쉽게 찾아버렸다고 합니다..(흐릿) -
543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2:02:56별하 목소리 뭔가 감미로워요...!ㅠㅠㅠㅜㅠ 처음 안 우타이테 분인데... 좋네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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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2:09:59하 드디어 끝. 노트북을 켜서 리갱합니다 :)
일단 위키부터 등록하고 오겠습니다! -
545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2:11:09아아아아 세상에 제가 이제서야 눈치챘는데(...) 새로운 시트 있었군요...! 꺄아아아 그 전에 그것부터 확인하고 난 뒤에 위키 등록하고 그럴게요! >ㅁ<
-
546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2:11:13>>543 저도 우타이테는 잘 모르는 편이랍니다. 그냥 듣고 오...이거다 하면서 생각할 뿐이에요!
>>544 어서 오세요! 레주! 수고하셨습니다! XD -
547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2:13:31레주 어서오세요! 벌써 여휘의 후배님이 들어온다...!
으음 조금 전까지 고민한건데 백씨로 바꿔야 할까... 아무래도 백여휘 쪽이 어감이 더 나은 것 같고...(흐릿) -
548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2:16:31음...시트 수정은 자기 자유니까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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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2:16:42다들 안녕하세요! :)
앗 위키 등록하기 전에 본스레를 새로고침해봐서 다행이네요. 여휘주 이름 수정 가능합니다 :3 다만 제가 위키 등록을 해야해서 지금 바로 결정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
550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2:19:45네네 백여휘로 변경할게요! 사실 그닥 중요한게 아니기도 했고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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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2:22:51그렇군요.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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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양이주 (8173786E+5) 2018. 6. 4. 오전 12:27:46( ~´ `)~ (훌라춤을 추며 기쁨의 첫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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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2:29:03어서 오세요! 양이주! XD 신입을 호난영합니다! 이 스레의 무심함과 연극덕후를 담당하고 있는 별하의 오너, 별하주랍니다! 부레주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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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2:30:02양이주 어서와요!! 여휘는 음... 저도 오늘 들어온 시닙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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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2:31:09아앗...오타다! 환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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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양이주 (8173786E+5) 2018. 6. 4. 오전 12:31:53와! 다들 반가워요 ^-^)9!! 상판엔 정말 오랜만에 오는 거라 감회가 새로운 양이주에요! 빵덕후 양이를 모쪼록 잘 부탁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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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2:34:04혹시 동아리방에 놀러가면 양이가 빵 나눠주나여?(반ㅡ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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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2:34:42다시 한번 반갑고 다시 한번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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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전 12:35:32다들 이 시간까지 안주무시고 계셨군요... 설주 갱신할게요! 그 사이에 제 다음으로 신입분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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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양이주 (8173786E+5) 2018. 6. 4. 오전 12:36:44>>557 물논! 제빵부 동아리실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홈쇼핑 광고 톤). 빵도 주고 쿠키도 주고 밀크티도 좋아한다면 줍니다!
>>558 저도 아무쪼록 잘 부탁해요 별하주 ^v^)9!! -
561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2:37:28설주 안녕하세요! 저는 신입 여휘주입니다...XD 그 뒤로 두명이나 들어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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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양이주 (8173786E+5) 2018. 6. 4. 오전 12:38:17반가워요 설주 ^-^)9!! (꽃가루 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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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2:39:39>>560 와아...! 조만간 여휘가 찾아가겠슙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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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전 12:41:33>>561 안녕하세요! 여휘주! 한분이 아니라 두분씩이나...! :3
>>562 양이주 안녕하세요!! ^ㅂ^ -
565 양이주 (8173786E+5) 2018. 6. 4. 오전 12:45:49>>563 와 ^-^)/~~!~! 신난다!
>>564 어서와요 어서와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3
늦은 시간인데도 묘하게 복작복작한 느낌이네요! -
566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2:47:10>>564 잘 부탁해요 설주!!
으음...! 월요일인데 다들 괜찮으시려나..88 -
567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2:47:56어서 오세요!! 설주!! XD 저는...엄....괜찮다고 합니다!
-
568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전 12:48:10>>565 그러게요! 벌써 1시가 다됐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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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2:49:36내친 김에 위키 전부 수정하고 왔습니다! :D(그렇게 스레주의 귀차니즘이 밝혀지고...)(귀차니즘죄로 끌려감)
설주 어서오세요! :) -
570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2:50:53우와아아아!! 고생 많으셨습니다! 레주...!!
-
571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전 12:51:14>>565 잘부탁해요!! <•ㅂ•<
>>566 저도 잘부탁해요 여휘주! 전 평소에도 밤샘이라 괜찮아요!
별하주 안녕하세요!! -
572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2:53:30수고하셨어요 스레주!
-
573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2:53:53스레주의 기본적인 일이니 다이죱하다는 겁니다 ^0^ 다들 말씀 고마워요!
-
574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전 12:53:57>>569 레주 어서와요...! 고생하셨어요! /.w.\
그나저나 혹시 여기에 독백같은 것도 올려도 되나요...? 과거 회상이라던가! -
575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2:54:51올리는 것은 당연히 됩니다. (끄덕)
-
576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2:55:17설주도 고마워요! 독백은 당연히 가능하지요!! >ㅁ<(기대)(착석)(팝그작)
-
577 양이주 (8173786E+5) 2018. 6. 4. 오전 12:55:37수고했어요 스레주! (어깨 주물주물)
내일 9시 수업이라 자긴 자야 하는데, 지금 잠들기는 싫은 아이러니한 기분이에요 (´ㅡ` ) -
578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2:56:24양이주도 고마워요! 우리 스레분들 다들 천사...>ㅂ<
세상에 양이주 무리하시진 마세요!! 8ㅅ8 -
579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2:56:53앗 독백은 언제나 환영이에요!(팝그작
-
580 양이주 (8173786E+5) 2018. 6. 4. 오전 12:58:45앗 독백(3D안경)
>>578 실상은 씻기도 귀찮아서 멍하니 누워 있을 뿐이지만요 <:3 -
581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00:26아침수업은 아주 죽여줍니다... 가뜩이나 멀리있어서 버스 타고 등교해야한다면(흐ㅡ릿
-
582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05:34>>580 하지만 늦게 자면 내일 아침이 힘든 걸요 ;ㅅ;(토닥토닥)(부둥부둥)
>>581 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끔찍) 여휘주..세상에나...(토닥토닥)(부둥부둥) -
583 양이주 (8173786E+5) 2018. 6. 4. 오전 1:07:34전공필수과목이 월요일 1교시라니 이게 어찌 된 일이오 교수양반..(동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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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07:58아앗...양이주....;ㅁ; 그럼 어서 주무셔야....(흐릿) 그리고...모두들...여러분...모두들 내일 하루 화이팅이에요!
-
585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08:30타임머신이 있다면 맨 먼저 수강신청을 할 적의 저를 때려주고 오겠습니다... 가뜩이나 저혈압이라 죽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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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09:25>>583 으으아아...88 양이주 일찍 주무시러가는 편이 좋아요 그거...ㅜㅠㅠㅜㅜ
-
587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11:45>>583 아아니 세상에 그렇다면 얼른 들어가서 주무셔야하는 거 아닌가요...! 0ㅁ0(동공지진)
>>585 (눈물)(토닥토닥)
그렇습니다 여러분. 별하주 말씀처럼 파이팅인 겁니다!!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쭈욱쭈욱! -
588 양이주 (8173786E+5) 2018. 6. 4. 오전 1:14:50가기 싫어! 가고싶지 않지만 가야만 해! (눈물웅덩이)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주먹울음을 울면서 자러 가 보도록 할게요 TvT 모두 내일 봐요~~! -
589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15:00이제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어오! 그러니... 그때까지만 버티는 거에요...ㅜㅠㅠㅠㅠㅠ
-
590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15:16안녕히 주무세요!! 양이주!!
-
591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15:47양이주 오늘 푹 주무시고, 아침에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겁니다! 좋은 꿈 꿔요:3
-
592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19:208ㅅ8 (토닥토닥) 양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589 여름방학........그러고 보면 대학교는 곧이겠죠...?((매우부러움)) -
593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21:38>>592 스레주는 고등학생인가요...? 고등학교 여름방학은...(흐릿)
어차피 방학 되도 쉬지 못하는건 마찬가지긴 하지만...(일 나가야함 -
594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23:18>>593 후후후후후후 제가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죠 저희 학교의 여름방학이 무려 3주도 될까 말까 한다는 그런 엄청 끔찍하고 또 끔찍한...
............(눈물) -
595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23:38음..으음...으으음... 대학교는...6월이죠. (끄덕) 그리고 좀 길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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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27:03>>594 ...(흐릿)(토닥토닥) 고등학교 여름방학은 방학이 아니에요...☆ 정말...끔찍한 3년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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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30:29...고등학교에 방학이 있었나요...(흐릿) 저 방학 한 10일 받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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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31:54>>596 진짜로요...흐윽(눈물)
>>597 .....네? 단기 방학 잘못 기억하고 계신 거 아닌가오???(진지) -
599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32:41아니요.... 방학식은 했는데 바로 다음날부터 (강제) 보충수업을 했고.... 그렇게 막 하고.... 그러다보니 쉴 수 있는 날이 10일 정도였어요.. (시선회피)
-
600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34:34>>599 아하아...보충수업...(흐릿)(끄덕)
는 강제라니...세상에(동공지진) 도대체 얼마나 막장인 학교였던 거예요 8ㅁ8 -
601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35:41일단 형식은 자율이었어요. 단지 프린터물을 나눠주고 자...다 체크해라..거둔다. 이렇게 말을 했을 뿐이죠..(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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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37:43......말 그대로 명목상 형식상 자율이었네요...(우사미눈) 세상에...별하주 고생 많으셨어요...8ㅁ8(우럭)(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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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39:34별하주...(토닥토닥) 말만 자율인 타율학습 너무나 극혐이였던것이죠... 방학이라면서! ㅇ웨 석식까지 먹이고 보내는거냐ㅠ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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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39:37음...이미 옛날 이야기라서 괜찮답니다..! 옛날엔 그런 느낌으로 하는 학교가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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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41:29안이 여러분...;ㅁ;(부둥부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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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42:12여휘주....여휘주우우우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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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46:54별하주 말대로 예전일이닉가요... 이제는 대학생이고...(흐릿
그래도 일주일에서 5일동안 꾸역꾸역 7시에 일어나던 제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608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47:407시 기상...그것은 끔찍한...8ㅁ8(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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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48:46......전 6시...(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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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51:51(동공지진) 세상에..(토닥토닥)
음음 화제전환을 해볼까오! :3
윤동오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은둔자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사려깊게 만물을 탐색하는 현자의 모습이야. 앞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겠군."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류서빈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절제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매사가 불안정한데다 괜한 낭비를 하게 된다네. 타인을 무시하는 것도 적당히 하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성운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은둔자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사려깊게 만물을 탐색하는 현자의 모습이야. 앞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겠군."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가령 심하게 헛다리를 짚으신 진단님이라든지!!! >:D!!(대체) -
611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52:32>>609 으아아...ㅠㅜㅜㅠㅠㅜ 별하주...
그나마 저때는 등교시간이 많이 늦춰졌으니까요... -
612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53:58점술가님.....돈 벌 수 있겠습니까...? 일상 돌려보면서 느낀 거지만...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동공지진)
>>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옛 이야기일 뿐이니까요! -
613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1:54:36백여휘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절제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매사가 불안정한데다 괜한 낭비를 하게 된다네. 당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는 없을걸세."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확실히... 진단님 뒤에 사람이 자러 갔나보네요! -
614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55:25음....저는 저 점술가에게 맡기지 않겠습니다! (??)
-
615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1:56:00일해라!!!! 진단!!! 0ㅁ0(대체)
-
616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2:02:09...진단님도 쉬실 때가 있는겁니다...!
백여휘:
060 방과 책상은 지저분한지, 깔끔한지
매우...The Love...
111 음식을 먹고 남긴다면 그것의 처리 방법은?
한 구석에 밀어 넣습니다.
007 매운 것을 잘 먹나요?
주치의: 먹는것도 좀 짠거 매운거 기름진거 피하고. 안그러면 큰일난다?
여휘: ...(흐릿
건강할 때는 잘 먹었는데... -
617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2:03:45....더러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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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2:03:52>>616 오오오오오오 여휘의 정보다!(메모메모)
세상에 식단 조정에 흐릿하는 여휘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 -
619 연설 - 전학 오기 전 이야기 (1004923E+5) 2018. 6. 4. 오전 2:06:44그저 멍한 느낌이었다.
감각이 일순간 깊게 가라앉고... 원래대로 돌아왔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이미 다른 곳에 와 있었다.
여긴 어디지?
혈액이 풀리듯이 감각이 조금씩 명확해지고 뚜렷해진다. 아... 여긴 교실인가. 2학년 1반...이라고 써진 이 글자가 내 눈에는 전혀 낯설지 않다. 교실문을 열고 들어가니 느껴지는 이 공간, 이 분위기, 이 시선들... 특히나 따가운 시선들 몇몇. 어디선가 많이 보아왔던 익숙함들.
아 그래... 익숙하지. 잊을 수 없지.
"이번에 성욱이가 전학간 게 저 X 때문이라매??"
"저 X 아버지가 엄청 부자라더라?? 와 XX... 돈많으면 그래도 되는 거야?"
"우와... 그럼 저 XXX 때문에 이제 좀만 어쩌면 전학보내지겠네."
다 들려.
"애초에 지가 따 당할 짓을 해놓고 괜한 곳에 화풀이래. 다른 애들은 몰라도 성욱이는 쟤 별로 안 건들지 않았어?"
"몰라, 본보기로 아무나 보낸 거 아냐? 누구라도 상관 없었던 거지."
"와아... 개 나쁜 XX X이네... 저 X, 다른 애한테면 몰라도 성욱이한텐 그러면 안되는 거 아냐?"
"ㅋㅋㅋ 맞어맞어... ㄹㅇ 인간 쓰레기네... 저 X ㅋㅋㅋㅋ"
슬슬... 듣고 있기 지친다.
"나 같으면 벌써 혀 깨물고 자살했다. ㅋㅋㅋ"
"ㄹㅇ ㅋㅋㅋ 재현 선배에게 찍히고서 어떻게 2년 동안 얼굴 쳐들고 학교를 다닐 생각을 하냐 ㅋㅋㅋ"
"그냥 뇌가 없는 거지... ㅋㅋ 딱 봐도 싸가지 없게 매사에 쳐 올려다보고 다니잖아 ㅋㅋ 그나마 있던 정도 사라질듯 ㅋㅋㅋ"
"성욱이도 보다 못해서 손 댄 거라니까 ㅋㅋㅋㅋ 그 때까지 참은 성욱이도 생불이지 생불 ㅋㅋㅋ"
"진짜 개 X이다... ㅋㅋ
"ㄹㅇ 개 XX네..."
"XX..."
점점 그 사이를 지나며 뜨거운 시선을 훑었다.
"망할 X..."
"XX X..."
"개XX X..."
"XXXX...XX... X..."
"...XX... X... XXXXXX..."
...안 지치냐. 멍청이들.
"XX XXXX..."
"XXXX! XX!!"
"..."
"...XX..."
"...ㅇ.... ㅇ...."
"...!"
"...야!"
...아...아?
"...야, 야! 지금 내 말 씹냐?"
순간 정신을 차리자 어느새 나는 멱살을 잡힌 채 인상을 팍 쓰고 있는 한 여자에게 엄청 노려봐지고 있었다.
"...아니..."
"하... 이년 말하는 거 봐라...너 방금 우리보고 멍청이니 뭐니 그랬지?"
...무심결에 입에서 새어 나갔나... 실수였다.
여기선 일단 부정해야 한다.
"...아냐..."
"아냐...? 하... 아냐??"
그 순간 뭔가 복부에 커다란 충격이 전해졌다.
"히끅... ㅇ... 윽... 윽..."
"아냐? 아냐!? 하..."
얼레... 숨이 안쉬어져...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어항에서 건져진 붕어처럼... 숨을 쉬려고 해도... 왜...
속이 울컥였다.
"하... 보자보자하니ㄲ... 어... 와 악!!! 뭐야!! 엌 ㅋㅋㅋㅋ 야 이 X 이거... 정줄 놨다 ㅋㅋㅋ"
"와 ㅋㅋㅋ 배빵 한대 맞고 토하는 거 ㄹㅇ?? ㅋㅋㅋ"
"ㅋㅋㅋ ㄹㅇ XXX다 ㅋㅋ"
괴로워... 내가 왜 이런 짓까지 당해야하지..."
"야... 야. XX X아..."
뭐.
"와 ㅋㅋㅋ 이 X 개 독한 거 봐 ㅋㅋ XX 침 질질 흘리면서 XX보네 ㅋㅋㅋ"
"ㅋㅋㅋㅋ 와 ㅋㅋㅋ ㄹㅇ 개 무섭 ㅋㅋㅋ"
"X... 더럽다 진심 ㅋㅋㅋ"
순간 다시금 녀석의 손아귀에 들려서 그대로...
"히끅...! 윽... #?#&#&#####"
두번째로 배애 커다란 충격이... 아아... 이건 아무래도 좀 힘들다.
...
정신이 나갈 것 같아... 아...
"아, 더러. 이 X 질질 싸는데...??"
"눈탱이도 맛감 ㅋㅋㅋ"
"와 ㅋㅋㅋㅋㅋ ㄹㅇㄹㅇ???"
"ㅋㅋㅋㅋ XX고 오줌녀 등장임?? ㅋㅋㅋ"
"진심 더럽다 더러워 ㅋㅋㅋ"
"야..."
"어?"
"뭐냐.."
...
"...어... 얘... 기절했는데?
"죽은 거 아니냐?"
"야... 야... 잠만, 깨워바."
"안 일어나는데."
"..."
"..."
"..."
"."
세상이 하얘졌다.
...
...얼만큼이나 누워 있었지...
일어난 곳은 양호실... 이 아니라 햇볕이 쨍쨍 쬐는...
아... 그렇구나. 낮잠자고 있었지...
"하암..."
하품이 절로 나왔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다 XX같은 애들이었는데... 그 땐 왜 그렇게 무서웠는지...
악몽아닌 악몽을 꾼 기분이 난다.
솔직히 무섭기보단 더럽다.
단지 그 정도의 감흥. 그 뿐이다. 그 XX들에 대한 감상은 그 정도로 족하다.
이후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주동자 녀석들은 모두 재판받고 철창 소년원 신세가 되었다.
참고로 그 성욱이라는 애는 한번 손 대고 나서 충격먹고 자수해서 혼자 뒤집어 쓰고 전학당했다고 한다... 뭐 그래봐야 내 눈엔 다 똑같은 XXX일 뿐이지만...
"뭐, 상관 없는 것이지."
그 이후로 학교를 옮기고 2학년부터는 학교에 제대로 정착하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전학올 때 소문이 퍼지지 않도록 학교 측에 돈을 많이 쓰신 걸로 안다... 당한 건 이쪽인데 왜 그런 소문을 이쪽에서 신경써야 하는 지 처음엔 납득이 잘 되지 않았다.
"우물우물... 냠."
그 때 자궁이 조금 다쳐서 앞으로 임신이 조금 힘들 수도 있다고는 한다. 장파열 수술은 잘 끝나서 다행이었지만... 아... 음... 그렇다.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솔직히 맨 처음에 당하고 나서는 내가 잘못한 줄 알았다.
아빠에게도 곧잘 거짓말을 치곤 했었다.
친구들이랑 잘 지낸다고... 엄... 그냥 왕따로 보이고 싶지 않았었다.
...전. 부. 내 잘못인 줄 알았지...
"...정말 XXX들... 오도독... 오독..."
음. 그래. 나쁜 건 내가 아니다. 그 당연한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었다.
아빠도, 개인적으로 고용된 전문 상담선생님도... 꽤나 고생이 많았겠었어. 6개월 정도 걸렸었던 것 같다. 원래대로 돌아오기까지는 말이다.
"..."
지금은 어떻지...? 지금도 친구는 없는데...
"... 또 괴롭혀지는 것보단 나으려나... 아..."
응. 백배 천배 낫지... 응... 싫어. 말로 해보니 확실했다. 전학오길 잘했어. 역시.
...
...
...음... 솔직한 감상은 이렇다.
"...무서웠어..."
... 아... 음... 그랬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
...그것도 그랬지.
"...그리고... 그리고..."
...눈물이 조금... 새어나왔다...
"정말... ...아팠어..."
...
나는 배를 어루만졌다... 흉터가... 거미다리처럼 커다란 바늘 자국들이 만져진다...
아아... 아프네... 정말로.
...
"...흐끅..."
아아... 정말 싫은데.... 이런건...
"...으흑... 윽... 아흑.. 윽..."
...또 숨을 못 쉬게 되어버리잖아... 젠장.
아아... 그 후에 엄청 목놓아 울어버렸다. 별로 기억하고 싶진 않지만... 말이다.
뭐, 그걸로... 잘 된 거 아닐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아아... 졸려.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아. 기억해봐야 나만 아플 뿐이야. 가해자에겐 어떤 기억으로 남았을지 몰라도 나한텐... 잊고사는 게 좋을 그런 상처에 불과하니까. 너희들은.
그냥,
잘까.
-fin -
620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2:06:53>>617 이미 시트에도 써져있는 겁니ㅣ다!! 매우 드럽습니...
>>618 여러모로 제약이 많이 걸렸슙니다... 사실 인생에서 매운거 짠거 기름진거 다 사라지면 무슨 재미로 살아가나ㅇ...(???) -
621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전 2:11:26새벽감성 터져서 엄청 써놨네요... 허헣ㅠ 수위에 안 걸리려나ㅠ
설이는 정말로 아싸였다는... -
622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2:13:24아...ㅜㅠㅠㅜㅠㅠ 설아...(부둥부둥
와 진짜 나쁜 XX들이네요. 아니 지들이 뭐라고 멋대로 판단하고 괴롭히고... 설이 괜찮은건가요...(흐으릿 -
623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2:13:52....잠깐 설이 독백의 상태가...상태가...!! 8ㅁ8(동공대지진) 설아아아아ㅏ!! 8ㅁ8
-
624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2:14:04.......(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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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2:14:41자...침착하게....이 학교의 최종보스..동글리스를 보내서 처단합시다...! (교장선생님:????)
-
626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전 2:24:57>>622 적어도 본인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과거에는 상당히 둔감한 편이라 바닥에서 뒹굴뒹굴 거리다보면 금방 까먹는 성격이에요...! :3 저래놓고 3일 뒤에 "성욱이가 누구더라..? 우물우물..." 거리고 있을 게 뻔한..
>>623 감성이 가장 충만해지는 새벽이라죠.. 얼마 전에도 비슷한 사건들이 뉴스에도 나와서 뭐랄까 싱숭생숭하네요 •ㅅ•
>>625 이미 손에 손잡고 소년원에서 앞으로 굴러 뒤로 굴러하고 있을 친구들... 괜찮아요!
설이는 앞만보고 갑니다!... (두둥)
솔직히 보고서 욕하는 것보다 안보고 잊고 살아가는 게 설이에겐 더 낫죠. -
627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2:31:40>>626 88 하지만... 많이 괴로웠을것 같아요 당시에도., 게다가 장파열에...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
그래도 소년원에서 썩고 있다니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ㅠㅠㅠㅠ -
628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2:31:42>>626 물론 그렇긴 하겠지만...엄...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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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전 2:38:10우우... 하지만 설이는 그나마 나은 케이스일까요, 현실은 더더욱 시궁창...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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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전 2:38:40시간이 늦었네요...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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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전 2:39:29설주 잘자요!
신문 사회면이 살벌하죠...(흐릿) 세상이 더 나아져야 하는데 왜 이렇게 되는걸까요. -
632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2:40:45안녕히 주무세요! 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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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이담주 (7879374E+5) 2018. 6. 4. 오전 8:00:00모닝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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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전 8:20:40세상에...피곤하긴 했는데 설마 진짜로 기절해버릴 줄은....(동공지진)
아침 갱신하고 갑니다! :) -
635 양이주 (909662E+55) 2018. 6. 4. 오전 9:18:47수업 싫어 T◇T)~!! 아침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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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전 11:34:09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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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이담주 (7879374E+5) 2018. 6. 4. 오전 11:50:15독백 쓰다 (또) 망한 이담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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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전 11:53:05>>637 독백은 새벽에 쓰면 잘써져요...! (소곤소곤)
설주 위키 수정하고 갱신합니다! 위키를 꾸미다보니 정신 없이 이것저것 붙여버렸네요. -
639 이담주 (6318464E+5) 2018. 6. 4. 오후 12:04:08>>638 설이 독백이... 무한한 찌통입니다... (광광우럭
음음 새벽 독백 시도해 볼까요.
아니면 위키... 위키도 만져야 하는데... -
640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2:12:14설주와 이담주 둘 다 어서 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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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12: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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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2:35:08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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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12:36:29별하주 좋은 점심입니다!:D
점심 먹기 귀찮네요... 메뉴 선정도 그렇고 설거지도 많...(흐릿 -
644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2:37:03음.. 그럴땐 그냥 가볍게 라면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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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12:39:47라면도 없군요!
뭐라도 사와야 하지만 심지어 돈도 없습니다..(흐릿) 굶으라는 겁니다 그냥... -
646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2:41:28......(흐릿) 아니에요..!! 드실 수 있을 거예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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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12:48:30일ㄹ단... 계란이라도 구울려면 설거지를 해야 겠네요... 다녀오겠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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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2:49:26....(흐릿) 다녀오세요! 여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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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양이주 (909662E+55) 2018. 6. 4. 오후 12:56:35찰딱 _(:3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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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양이주 (909662E+55) 2018. 6. 4. 오후 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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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09:04아앗! 완전 귀여워...!! 양이! 완전 귀여워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양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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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3:55:22반짝반작 별하는..! 오늘도 빛나네!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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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성현주 (8171772E+5) 2018. 6. 4. 오후 3:58:37생존신고 하고 사라집니다 파스스스스스...
새로오신 분들 반가워요 。゚( ゚இ‸இ゚+)゚。 -
654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4:03:54어서 오세요! 성현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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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4:05:22갱신해요!
일단...미리 일상... 받을까요...?(멍댕 -
656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4:05:42성현주 어서오시구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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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4:07:56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미리 일상이라...지금 저는 일상이 좀 힘들어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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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4:09:34앗 괜찮은거에요!>ㅁ<
한 저녁즈음에...음음 -
659 딸...딸랑딸랑..? (0686919E+5) 2018. 6. 4. 오후 4:20:59(빼꼼)(그동안 스레에 오지 못한 대역죄인)(우물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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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4:25:04>>659 엗...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안녕하세요! 신입 여휘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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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딸...딸랑딸랑..? (0686919E+5) 2018. 6. 4. 오후 4:28:16>>660 안녕안녕, 한국사 선생님 화령주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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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4:32:18앗..어서 오세요! 화령주!! 오랜만이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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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4:32:46>>661 한국사쌤이군요! 어서오세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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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4:34:54앗 그러고보니... 선관도 짤 수 있겠죠? 어제 물어봤어야 했는데 깜박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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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4:53:14선관이라면 자유롭게 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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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양이주 (1059829E+5) 2018. 6. 4. 오후 4:56:20얍 양이주 갱신! 다들 반가워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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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4:58:21어서 오세요! 양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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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양이주 (1059829E+5) 2018. 6. 4. 오후 5:01:36안녕하세요 별하주 ^-^)!! (기쁨의 둥글게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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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5:19:34아앗...둥글게 댄스라니..! 귀여우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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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양이주 (1059829E+5) 2018. 6. 4. 오후 5:49:02ㅋㅋㅋㄲㅋㄲㅋㅋ또잉~~?!?!!?! 둥글게 둥글게가 왜죠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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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뻘하지만 왠지 나메칸을 어떻게 꾸미고 싶어진 스레주입니다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5:49:28야호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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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5:58:06>>670 그야 귀여우니까 귀엽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끄덕)
>>671 어서 오세요! 레주! XD -
673 뻘하지만 왠지 나메칸을 어떻게 꾸미고 싶어진 스레주입니다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6:00:42별하주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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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양이주 (1059829E+5) 2018. 6. 4. 오후 6:13:02어서오세요 레주 ^-^)9~!!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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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뻘하지만 왠지 나메칸을 어떻게 꾸미고 싶어진 스레주입니다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6:14:30양이주도 안녕하세요! :D
여러 사정을 봐선 이번주는..이벤트가 조금 어려울 듯 싶네요 ;ㅅ; -
676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6:17:02여휘주에요!
>>675 으음... 아쉽지만...레주가 바쁘다면 어쩔 수 없죠.(토닥토닥 -
677 양이주 (2260947E+5) 2018. 6. 4. 오후 6:18:24여휘주도 반가워요 >:3!!
바쁜 우리 레주 88),,,(뽀다담) 파이팅 파이팅! -
678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6:18:48음..음...이번주는 이벤트가 없군요. 잘 알겠습니다..!! 힘내세요! 레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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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뻘하지만 왠지 나메칸을 어떻게 꾸미고 싶어진 스레주입니다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6:19:25아, 아니 왜 이번주라 썼죠 제가...?(동공지진)(눈비비기)(다시보기) 다음주입니다 여러분 다음주!!!!(동공대지진) 이번주는 이벤트 있습니다! 토요일에요!
여휘주 어서오세요! :) -
680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6:20:55아닛...다음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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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6:22:53ㄷㅏ음주부턴 음...기말고사 기간이려나요? 알겠습니다 스레주!
그리고 이번주 이벤트는 무엇입니까?! -
682 양이주 (2260947E+5) 2018. 6. 4. 오후 6:27:21ㅋㅋㅋㅋㅋㄲㅋㅋ띠요옹! 저도 궁금한데요 이번 주 이벤트!
-
683 뻘하지만 왠지 나메칸을 어떻게 꾸미고 싶어진 스레주입니다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6:27:47진짜 의식이 멍하면 위험한 거예요 여러분...우와아 잘못했으면...(동공지진)
제대로 공지할게요. 오는 토요일, 6월 9일 7시 30분부터 메인 이벤트가 있습니다! :3
>>681 네네, 사실 그 때 이벤트가 없는 건 그 이유도 있었어요.(끄덕) 그리고 제가 다음 이벤트에 대해 지금까지 낸 키워드는...다이스와, 동아리입니다!(끄덕) -
684 양이주 (2260947E+5) 2018. 6. 4. 오후 6:29:47(두근!)
-
685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6:32:49음...다이스와 동아리...? 동아리 대항전인가...?! (동공지진)
별하:...(눈이 번뜩) -
686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6:35:21동아리, 다이스인가요...:3
솔직히 감이 잡히질 않슴다!!(답이없음 -
687 뻘하지만 왠지 나메칸을 어떻게 꾸미고 싶어진 스레주입니다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6:36:07글쎄요오? 일단 대항전은 아닙니다!(별하: 별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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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6:42:53별하:.....(별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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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뻘하지만 왠지 나메칸을 어떻게 꾸미고 싶어진 스레주입니다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6:44:47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움)
조금만 더 떡밥을 뿌려볼까요! 흠, '복면'입니다! -
690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6:46:43별무룩...ㅋㅋㅋㅋㅋㅋㄱ 별하 뭐 이리 귀엽나오XD
복면...복면 가왕인가...(의식의 흐름 -
691 양이주 (2260947E+5) 2018. 6. 4. 오후 6:49:37복면..동아리왕... 어.. 복면도둑의 동아리방 탐방기..(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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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뻘하지만 왠지 나메칸을 어떻게 꾸미고 싶어진 스레주입니다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6:50:24후후, 다이스&동아리&복면입니다! 과연 어떤 이벤트가 나올지...
...사실 이것만으로 추리해내시면 엄청 대단한 겁ㄴ(끌려감) -
693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6:57:56.....(추리중) 복면이라....음..복면..복면...복면.....
.........동아리 부비를 훔쳐간 복면 선생님이 등장하는건가...!(그거 아님) -
694 뻘하지만 왠지 나메칸을 어떻게 꾸미고 싶어진 스레주입니다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6:58:42성운: 오빠 이미지 망한 것 같은데?
서빈: (그저 웃지요)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
695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7:04:50별하:....(고민(전의 음식 사건(이후의 다이아 사건)
이미 별하의 머리속에서 서빈이는...(시선회피) -
696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7:09: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빈이 앞으로 이미지 관리 신경써야할 듯하네요(?) 본인한테 한번 물어봅시다!
서빈: 어떤 이미지로 남아도 좋아요~
...그렇답니다(끄덕)(흐릿) 서빈이의 이미지는 이대로 쭈욱쭈욱가는 걸로...(???) -
697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7:10: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일단 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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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7:11:16다녀오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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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7:14:49별하주 다녀오세요!
그리고 일상을...(아무도 없엇따... -
700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7:17:04흠 제가 몰래 접속한 상태여서 도중에 사라질 우려가...있어서 킵해야할 수 있는데...그렇더라도 만약에 괜찮으시다면 스레주에게 오시면 됩니다, 여휘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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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7:21:24앗 저 텀이 엄청 길어서요...(._.
아무래도 한번 잇고 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흐으릿 -
702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7:22:49음음 그렇군요 :) 저도 사정이 안 좋아서 어쩌면 지금은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다음 기회에 꼭 돌려보도록 해요!(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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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7:25:24나중에 회장님 꼭 만나러 갈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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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7:26: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장님인가요! 네 알겠습니다!
성운: (재채기)(누가 내 얘기 하나...) -
705 이담주 (0550732E+5) 2018. 6. 4. 오후 7:31:09갱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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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bCgHZuBnDk (0593586E+5) 2018. 6. 4. 오후 7:31:37이담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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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7:33:46ㅇㅣ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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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이담주 (0550732E+5) 2018. 6. 4. 오후 7:38:01레주랑 여휘주 안녕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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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후 7:51:17설주 갱신합니닷!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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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8:16:30별하주의 갱신입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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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후 8:19:53>>810 별하주 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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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8:33:13설주도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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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8:42:30야호호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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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8:44:19여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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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8:46:59별하주도 안녕하세요!
음음 일상이 어렵다면..
1. 뻘한 설정
2. 독백을 올리거라
3. 잡담
.dice 1 3. = 2 무난하게 가즈아아... -
716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8:47:12(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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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설주 (1004923E+5) 2018. 6. 4. 오후 8:50:04여휘주 어서와요!! 'ㅅ' 독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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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8:52:33아..아닛...독백인가..! 착석 구경을 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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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9:00:40으아아아...! 구경은 부끄럽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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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여휘주 (7542674E+5) 2018. 6. 4. 오후 9:01:02설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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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9:10:30후후후후...독백은 자고로 구경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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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양이주 (2260947E+5) 2018. 6. 4. 오후 10:45:31콘스프는 가루로 끓여먹읍시다(팔 덜렁)
얍 밤갱신 -
723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0:47:33어서 오세요! 양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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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양이주 (2260947E+5) 2018. 6. 4. 오후 10:51:00반가워요 별하주 ^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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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0:54:02양이주는 이모티콘을 정말로 귀엽게 쓰시는군요...오오...뭔가 대단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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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1:21:16늦은 밤 시간이지만 일상을 살짝 구해보면서 별하주가 대기를 해봅니다. (??) 물론 없을 것 같긴 하지만...뭐라도 해야 할 것 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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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양이주 (2260947E+5) 2018. 6. 4. 오후 11:28:13헤헤 고마워요! 사실상 이모티콘 대부분이 하이텐션같은 느낌이에요 ^ㅁ^)9
마음같아서는 일상을 돌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과제 때문에 한 2시간정도 뒤 새벽에나 될 것 같아요 TvT -
728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1:29:05어... 과제가 있으면 당연히 과제에 집중하셔야죠!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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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양이주 (2260947E+5) 2018. 6. 4. 오후 11:29:37흐흐흑 그래도 일상은 돌리고 싶은걸요 T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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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1:33:14어어....하지만 지금은 과제가 있어서...안 되는 거잖아요...? (토닥토닥(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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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양이주 (2260947E+5) 2018. 6. 4. 오후 11:45:34크흐흑 으흐흑(주먹울음)
사실 내일까지 제출은 아니라서 사실상 안 해도 상관은 없지만요, 지금 안 하면 계속 안 하겠지요 :3... -
732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1:47:24.....에엗....;ㅁ; 양이주가 편한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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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양이주 (2260947E+5) 2018. 6. 4. 오후 11:57:51으음 8v8).. 오늘은 꾹 참고 과제 한 뒤에 내일 열심히 돌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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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별하주 (9920496E+5) 2018. 6. 4. 오후 11:58:06화이팅이에요! 양이주! 잡담 상대는 얼마든지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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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전 1:14:10한산하네요... 화요일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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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전 1:14:37화요일이라 그런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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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전 1:17:06아으아 공부 미치겠네 왜 아직 안 끝났어..0ㅁ0
갱신합니다! -
738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전 1:17:58앗앗 스레주 어서와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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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전 1:21:00어서 오세요! 여휘주와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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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전 1:25:34별하주 아직 계셨네요?!
화요일엔 전체적으로 상판이 조용해지는 걸까요... -
741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전 1:26:56저는 언제나 스레를 지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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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전 1:27:42여휘주 별하주 안녕하세요! :) 별하주....과연 스레의 요정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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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이름 없음 (4252005E+5) 2018. 6. 5. 오전 1:27:52(슈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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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전 1:29:07저는 스레 요정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저 분은...어...누구시려나요? 일단 저런 느낌을 주는 분은 비란주일 확률이 크니 비란주로 찍겠습니다! 아무튼 어서 와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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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전 1:31:29뭔가 이담주 같기도 하고...어서오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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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이담주 (4252005E+5) 2018. 6. 5. 오전 1:32:02후후 안녕하세요-! 학교 가기 싫은 이담주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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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전 1:33:08이담주 어서오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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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전 1:33:43당했다..! 당해버렸다...! 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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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이담주 (4252005E+5) 2018. 6. 5. 오전 1:34:03다들 안녕하십니까!!
그렇지만 저는 이제 잡니다!
으아악! -
750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전 1:34:49역시 이담주였군요!(끄덕)(기쁨) 어서오시고 앗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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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전 1:36:01이담주 잘자요! 으음 내일은 좋은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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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전 1:39:43안녕히 주무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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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전 1:40:38흐으음 커피 덕에 잠도 깼고....조금 쉴 겸...이번주 이벤트에 대해 떡밥을 조금만 더 풀어볼까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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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전 1:43:24(착석(눈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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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전 1:47:15이벤트...!(반ㅡ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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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전 1:48:24흠 어떤 형태로 풀어볼까요?
1. 대화
2. 키워드
앗앗 그래 두 분 .dice 1 10. 굴려주세요! 합이 홀수가 나오면 1, 짝수가 나오면 2의 형태로 풀겠습니다! -
757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전 1:49:14아앗...! 좋아요!! .dice 1 10.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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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전 1:49:19.dice 1 10. = 7
으음...! -
759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전 1:49:39대화로군요...키워드보다는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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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전 1:50:59홀수, 대화로군요!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짧게 걸린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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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전 1:55:25대화군요...!:3 뭐가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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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전 1:57:28(두근두근!!)
-
763 의미심장한(?) 대화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전 2:02:53"앗, 헐. 너 그 가면 진짜 어울린다. 진심."
깔깔깔, 여자의 웃음소리가 울렸다.
"시끄러. 하아, 진짜 다 좋은데 이 가면만큼은 하기 싫었는데..."
남자의 한숨소리가 연거푸 들리지만 장난기가 어려 있었다.
"난 내 복면 마음에 들어. 가위바위보 천잰가봐, 난."
다른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중성적인 목소리는 히죽히죽 웃는 듯했다.
깔깔깔 웃던 여자가 대답했다.
"천재는 무슨. 그나저나 교복은 다 있는 거 맞지? 막 알고 보니 버렸다든지, 그런 소리 없기."
"너나."
가면에 대해 불평하던 목소리가 대꾸했다.
"아, 그러고 보니까 다른 애들은?"
중성적인 목소리가 물었다.
"오늘은 바쁘대. 상관없지, 뭐. 내일 만나면 되니까."
여자가 웃으며 답하다가 주제를 약간 틀었다.
"그래서 정확히 며칠에 하는데?"
"정확히 4일 뒤."
남자가 답했다.
"오오, 금방 가겠는데?"
"빈틈없이 하자."
여자가 다시 까르르 웃었다.
"그래, 우리 동아리의 이름을 걸고!" -
764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전 2:05:15......동아리의 이름을 걸고라니... 대체 무슨 일을 하는 것인가...학생회장님은 속 괜찮은 겁니까?!
-
765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전 2:08:17알고 보니 소년탐정 김전일 드립이라고 합니다 :)(???????????) 믿거나 말거나!
그리고...회장님은...
성운: ...서, 선생님...저 속이 좀 안 좋아서 보건실에...(창백)() -
766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전 2:15:22......성운 회장님...(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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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전 2:15:37도대체 무슨 동아리일까요... 정체는 둘째치고 머리 속을 보고 싶....
-
768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전 2:22:12고생이 많네요 회장님....(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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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전 2:24:35별하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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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전 2:26:13별하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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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2:04:57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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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양이주 (8402999E+5) 2018. 6. 5. 오후 1:08:12오늘 수업만 들으면 내일은...! 쉬는 날 88),,!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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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10:54어서 오세요! 양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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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4:48:02반짝반짝 별하주의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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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여휘주 (5153347E+5) 2018. 6. 5. 오후 5:09:27ㄱㅐㅇㅅㅣ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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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5:09:44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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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여휘주 (5153347E+5) 2018. 6. 5. 오후 5:12:02반짝반짝한 별하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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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5:12: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짝반짝은 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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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5:31:22별하가 반짝반짝한데 왜 반짝반짝을 떼야하는거져...?!(아무말)
그나저나 아직 화요일이라니..88 -
780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5:32:18별하는 반짝반짝 별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리고 내일은 6월 6일 휴일입니다! 현충일이니 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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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7:02:01흠 요즈음 왜째서 기절잠이 잦은지...(흐으릿)
갱신합니다! :3 와아아 내일 현충일! -
782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7:51:58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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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8:24:27여휘주도 저녁 먹고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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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8:27:24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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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8:34:26별하주도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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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8:37:56흐음... 뭔가 내일이 공휴일이라는 것 때문에 순간 오늘이 금요일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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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8:39:23수요일이 지난 후에는...목요일이랑 금요일이 남아있어요... 와아아 신난다아아...!(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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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8:42:44...어어어...힘내세요..! 여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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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8:48:37별하주도 남은 일주일 힘내는겁니다!(급 발랄) 주말까지 열심히 달려보죠!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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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8:53:3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는...(주륵) 아..아무튼...주말까지 열심히 달려보죠! 주말은 곧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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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9:10:52어아아... 매화고 가챠... 한번 돌려볼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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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9:11:59작성... 한번 돌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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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성
5. 5성
6. 여휘잖어... 뭘 바라냐.
.dice 1 6. = 5 -
793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9:14:385성이...요?(동공지진
-
794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9:15:55앗...! 5성 여휘다...! 우와아아아!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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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9:20:125성일리가 없어요...! 처음부터 5성이라늬...
다시! .dice 1 6. = 4 -
796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9:23:33아니..! 갓챠를 다시 돌려서 물리기는 없습니다! 5성 가져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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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9:34:30그러고보니 매화고는 무슨 장르의 게임일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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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9:38:52어어..글쎄요? 이런 것은 다갓님에게 물어봐야죠...!
.dice 1 10. = 4
1.액션게임
2.턴RPG
3.RPG
4.미연시
5.레이싱
6.미니게임 모음집
7.카드 갓챠게임
8.리듬게임
9.추리게임
10.대전게임 -
799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9:39:05다갓님은 미연시를 점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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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9:46:42앗 플레이어가 매화고 캐들을 공략하는 건가요...(??) 미연시라니!
인기 많을것 같아요...! 다들 매력 쩔고 멋있고 이쁘니까..! -
801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9:48:12어어...플레이어는 아마도 오리지날 캐릭터겠죠? 그리고 오리지날 캐릭터들이 매화고 캐릭터들과 일상을 지내면서 때로는 연애 관계가 된다라는 게임일 겁니다! 음...하고 싶네요. 그거. 누가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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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설주 (7137363E+5) 2018. 6. 5. 오후 9:55:52설주가 갱신과 함께 돌리실분을 구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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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9:57:46어서 오세요! 설주! XD 돌릴 사람이라.. 여휘주가 어제 일상을 찾으시긴 했는데 여휘주는 어떠세요? 만약 여휘주가 곤란하다고 하면 제가 돌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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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설주 (7137363E+5) 2018. 6. 5. 오후 10:00:25>>803 아닛... 수년 전에 상판에 중매인란 분들은 전부 멸종한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의로운 분이 계시다니! 상판의 도리는 아직 죽지 않았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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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02:02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일단 이 스레의 부레주인 사람이니까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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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설주 (7137363E+5) 2018. 6. 5. 오후 10:05:46>>805 ㅋㅋㅋ 그러고보니 옛날에는 스레마다 부레주가 있는 스레가 흔했는데 요즘 스레들은 거의 스레주 혼자서 관리하시더라구요... ㅋㅋ 그러고보니 별하주는 부레주+중매인이니까 초초 레어한 분이시네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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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08:10옛날 일은 잘 모르겠네요. 엄...일단은 스레주가 혼자 다 관리하기 힘들 것 같아서 제가 부레주로서 일하고 있을 뿐이랍니다! 초초 레어하다니.. 그런 이는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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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10:13:08리갱입니다!!
음 설주 텀이 긴데 괜찬은가요?:) -
809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14:10여서 오세요! 여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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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설주 (7137363E+5) 2018. 6. 5. 오후 10:14:59>>807 후후.. 오늘부터 별하주는 천연기념물 지정이에요! (부둥부둥)
>>808 네네! 완전 괜찮아요 ㅎㅎ 저도 느린 편이라... 바쁘신거라면 선레는 제가 써올까요? -
811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16:03아닛....제가 천연기념물이라니..(흐릿) 그 정도는 아닌데...아무튼 일상이 돌아간다고 하니 구경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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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10:17:34>>810 선레를 맞겨도 괜찮은거라면... 괜찮아요!
상황은 음... 어떻게 할까요? -
813 설주 (7137363E+5) 2018. 6. 5. 오후 10:22:39>>812 엄.. 여휘는 양호실 단골이니까 잠깐 양호실에서 쉬고 있는데 설이가 다른 이유로 들어오는 걸로 할까요? 양호선생님도 어디 가시고 없는 상황에서 들어온 김에 이야기하는 걸로 어떠신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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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10:25:50>>813 네ㄴ네 좋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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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10:26:19오오오오 일상!(팝그작)
갱신합니다! :) -
816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26:41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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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10:28:29레ㅣ주 어서오세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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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10:29:19다들 안녕하세요 :D
도함수가 다른 거에 비해 너무 편해서 행복합니다...:3 -
819 설주 (7137363E+5) 2018. 6. 5. 오후 10:33:21>>814 그럼 써올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3
레주 어서와요!! 도함수... 기억이 흐릿하네요. 수학따위는 이미 먼 옛날에 기억에서 지워버렸죠 ㅎㅎ -
820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33:52도...도함수가 뭐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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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10:39:40그냥....미적분입니다! :D(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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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40:37....과연...미적분....제가 모를만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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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10:42:31괜찮아요. 알아서 일상에서 도움되는 게 하나도 없어여 으흐흑 ;v;(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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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43:31미적분은 도움이 되는 것이 많아요. 경제적 그래프에서는 미적분 필수거든요. 단지...저는..음...미적분을 전문적으로 배우질 않아서 잘 모를 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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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10:47:07아 물론 그런 데에선 필요하지만요...! 0v0(끄덕) 하지만....단지 너무 괴로울뿐...(눈물)
으으으 맛있는 게 땡기네요. 하나 텅텅빈 냉장고...(._. -
826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49:25앗...그럴때는 편의점에 가서 간식거리를 사오는 겁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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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10:50:320ㅁ0 엗 귀찮ㅇ...(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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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50:49하지만 맛있는 것을 먹고 싶으면 그 귀찮음을 이겨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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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10:52:36(죽은눈)......물...저는 지금부터 물을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걸로 여기기로 하였읍니다...!(물 벌컥벌컥)(자기세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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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52:57......(흐릿) 기프트콘을 보내줄 수도 없기에 별하주는 눈물을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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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10:54:59(덩달아 주르륵)(??)
...어 하리보다 :D? -
832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56:18음..아무튼...내일은 휴일이니 모두 내일은 푹 쉬는 겁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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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연 설 - 양호실 (7137363E+5) 2018. 6. 5. 오후 10:57:28흑발의 소녀는 오늘도 부실 안에 들어 누운 채로 소설을 읽고 있었다. 태평한 시간들이 흘러가고 적막한 공기 속에서는 펄럭펄럭 책 넘기는 소리만 남게 되었다. 가끔 호로록 차마시는 소리도 들려왔지만 그 외는 그럭저럭 조용한 환경이었다.
소녀의 집중력은 상당했다. 아마 이 상황에서 누군가 자신을 업고 가더라도 소녀는 마치 소설과 한몸이 된 듯이 소설에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목이 말라 차 한모금을 찾을 때에야 비로소 자신이 다른 사람의 어깨에 들려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겠지.
"...불독 아저씨? 언제부터..."
"방금 전부텁니다, 아가씨."
2m가 넘어보이는 커다란 덩치에 검은 선글라스를 쓴 수염난 아저씨가 작은 소녀를 들쳐메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아저씨는 생각했다. 이 아가씨는 누가 들쳐메고 가도 모르시는 구나... 고용주인 회장님께 아가씨의 둔함을 알려드려야 하나... 라고.
아저씨는 소녀를 경호하는 3명의 경호원 중에 한분이시다. 이름은 따로 있지만 부를 땐 항상 불독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불독 아저씨가 소녀의 경호를 시작한지도 벌써 1년이 되어간다. 아가씨를 처음 봤을 때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했다.
"...."
잔뜩 긴장한 표정. 사람을 두려워하는 눈동자. 마치 모든 낯선 사람들이 자신을 해치려한다고 생각하는 피해망상.
소녀는 몸을 웅크리고 아저씨를 두렵게 노려봤었다.
'...그 땐 아가씨가 이런 사람일 줄은 몰랐지....'
내막을 듣고 보면 딱한 사정이 있는 아가씨라고 불독아저씨는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이건 뭐 굼벵이가 따로 없다. 얼굴이 귀여우면 뭐하겠는가... 이래서야 아가씨 혼삿길에는 막막함이 가득할 것이다.
항상 하는 일이 부실 바닥에 누워서 과자와 차를 흡입하고 소설을 즐기는 것이다. 소녀의 일상은 농땡이로 시작해서 농땡이로 끝났다.
"그런데, 불독 아저씨. 저를 어디로 데려가시는 것이와요-?"
소녀는 도도하고 요염한 눈빛으로... 사실은 장난끼가득한 눈으로 그리 쳐다보았다. 아가씨는 때때로 경호원에게 이런 조숙한 장난을 치곤 한다. 불독아저씨는 생각한다. 다 큰 아가씨의 기행은... 아무래도 도가 지나치다고.
"양호실입니다, 아가씨. 양호선생님하고 상담이 있잖습니까. 그리고 그런 장난은 그만 두시라고 몇번을 말씀드려야 합니까... 저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이 보면."
"아저씨 치사하시와요... 귀여운 소녀의 장난 하나 못받아 주시는 것이와요?"
"...."
아아... 경호원이고 뭐고 때려치고 싶다고 불독아저씨는 절실히 생각한다. 뭐라고 하고 싶은데 아저씨는 소녀의 귀여운 표정을 볼 때마다 심장이 아려와 그렇게는 하지 못한다. 매번 당하는 쪽은 아저씨 쪽이다.
"...옛날엔 이렇지 않으셨는데..."
분명 저 "~와요"체는 얼마 전부터 사용하시기 시작한 말투인데 도무지 적응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요즘 세상에, 저런 말투를 쓰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아저씨는 곧장 미간을 잡고 싶어 진다.
"아저씨? 그 말씀인 즉슨 제가 무력하고 의기소침할 때가 더 좋으시단 말씀이시와요...?"
아저씨는 그 말을 듣고 퍼뜩했다. 또 이 아가씨에게 당했구나 하고.
"아닙니다, 아가씨. 지금 모습이 더 보기 좋은 게 당연 하잖습니까?"
"흐음... 그러면 조금은 더 응석을 받아줘도 괜찮은 거 아니겠사와요...?"
"...."
아저씨는 오늘도 흰머리가 하나 늘어간다. 빨리 이 아가씨를 양호실에 던져버리고 담배 한갑을 입에 통째로 집어넣도 불을 지피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도착했습니다."
"고마워요, 아저씨. 금방 상담하고 나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시와요?"
"아가씨."
"...?"
"그... 말투는 바꾸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습니까."
"...흐응..."
소녀는 가볍게 웃으며 양호실 문을 열고 살짝 고개를 뒤돌아 속삭였다.
"싫사와요."
"하아..."
아저씨는 죽을 거 같았다. 홧병으로...
"흐음... 양호선생님은 아니 계시는 것이와요?"
양호실 안으로 들어간 소녀는 조용히 주변을 둘러보았다. 상담을 하러 왔는데 양호 선생님을 보이질 않고... 헛걸음을 한 것일까....
"어쩔 수 없사와요... 다음에 올 수 밖에."
어라.
그 순간 침대에서 쉬고있는 여휘와 눈이 마주치는 소녀. 소녀는 그런 당신을 쳐다보며 잠깐동안 유심히 쳐다보다가 손뼉을 딱 치면서 밝은 표정으로
"아, 합법적으로 땡땡이 치러 오신 것이와요-?"
라고 묻는 것이었다. -
834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0:58:08이...얼마나 길고 긴 선레인가.....(동공지진)
-
835 연 설 - 양호실 (7137363E+5) 2018. 6. 5. 오후 11:02:36>>834 선레만이에요! 갈수록 짧아져요ㅠㅠ
참고로 설이의 세 경호원은 각각 불독 아저씨, 냥이 언니, 생쥐 오빠입니다! 아무도 안 궁금하겠지만 모티브는 각각 스파이크, 톰, 제리.. -
836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11:03:48길다아아...!(동공지진)
최대한 빠르게 써올게요! -
837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1:04:01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이럴수가....!!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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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1:16:24간만에 새로운 분들도 많이 오셨으니 별하에 대한 질문을 받아보도록 하죠! 어차피 스포일러 요소도 없는 아이니까... 마음껏 질문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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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이담주 (4252005E+5) 2018. 6. 5. 오후 11:21:59갱신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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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1:23:24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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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이담주 (4252005E+5) 2018. 6. 5. 오후 11:24:09훟후 안녕하세요! 내일이 휴일이라 그냥 생각이 없어진 이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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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1:24:44우와아아! 휴일 축하드립니다! 이담주! 푹 쉬도록 합시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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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11:25:48그런데 세상에 설주 선레 정말로 초장문내오 :0(존경의 눈빛)
이담주 어서오세요! :3 -
844 연 설 - 양호실 (7137363E+5) 2018. 6. 5. 오후 11:26:06>>836 기다릴게요! :3
>>838 그렇다면 질문! 별하를 동물에 비교한다면 어떤 동물일까요?
>>839 이담주 어서와요!! -
845 이담주 (4252005E+5) 2018. 6. 5. 오후 11:26:49늦잠... 잘 수 있을까...? (흐으릿...
현충일을 학교 안 가는 날이라고 강력하게 인식하고 있는(...) 제가 밉습니다. -
846 이담주 (4252005E+5) 2018. 6. 5. 오후 11:27:28다들 안녕하십니까! 오늘 밤은 불태우고 싶지만 역시 체력 딸려서 자러 갈 것 같은 이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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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설주 (7137363E+5) 2018. 6. 5. 오후 11:28:02>>843 첫 레스라서 길게 써졌어요! 원래는 저렇게 길진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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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11:30:41이담주 무리하시진 마세요(부둥부둥)
>>847 하지만 그래도 대단한 걸요! :D 그런고로 설주는 대단하신 거 맞습니다!(끄덕) -
849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1:31:31>>844 이 질문은 수도 없이 들은 질문 중 하나로군요! 별하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 이외에는 나올 동물이 없어요!
>>845 어어....그렇게 인식할 수도 있죠! 일단은 휴일이니까 말이에요!
>>846 저..저런...너무 무리하지 마시고....;ㅁ; 피곤하면 푹 주무시는 거예요! -
850 이담주 (4252005E+5) 2018. 6. 5. 오후 11:33:00아직은 괜찮으니 걱정마세요! >-0☆
이담이에 관한 질문 있으면 다 대답하겠습니다! 비설이라 할 것도 없으니 걍 풀어버리죠! (오늘만 사는 사람!) -
851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1:35:47음...그럼 이담이는 동물로 비유하면 어떤 동물이지요?!
-
852 이담주 (4252005E+5) 2018. 6. 5. 오후 11:42:22동물... 동물이라...
글쎄요, 포유류는 아닌 것 같고...?
나비일까요. -
853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11:42:34그럼 스레주는 단체 질문을 한 번 날려보겠습니다! >:D 캐릭터를 타로카드에 비유해보면?
스레주측 MPC는...
서빈 - 10 Wheel of Fortune
성운 - 16 The Tower
이렇다고 합니다! -
854 설주 (7137363E+5) 2018. 6. 5. 오후 11:46:05
-
855 ◆bCgHZuBnDk (6990549E+6) 2018. 6. 5. 오후 11:47:12>>854 예전에도 대답한 적 있는 질문이지만요...! 다시 대답해도 좋지요! :3
동오 - 강아지
서빈 - 여우
성운 - 고양이 -
856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1:50:14음...나비 이담이라...! 와...엄청 예쁠 것 같아요..! 우와아아아! 그리고...봄베이 고양이..! 엄청 귀여울 것 같네요..! 뭔가 우리 스레에는 고양이와 닮은 이가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말이에요! 품종은...그냥 한국 토종 고양이 정도로 생각중이랍니다.
-
857 설주 (7137363E+5) 2018. 6. 5. 오후 11:51:03>>853 설이는 아마 15 Devil 일 것 같네요...
>>855 질문이 뒷북이라니...ㅠ (무안)
우리 스레엔 냥이들이 많네요...! 모두들 전부 집사들인 거에요 :3c 덤으로 품종은 뭔가요? -
858 여휘 - 설 (8857519E+5) 2018. 6. 5. 오후 11:51:59머피의 법칙.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반드시 잘못된다는, 뭐, 대충 그런 법칙이 있다. 예를 들면,어제 아침에 무심코 꺼놓은 알람때문에 늦잠을 잔다던가. 뛰어갔으면 잡았을게 뻔한 버스를 함부로 뛰지도 못해서 기사님이 그냥 출발해버린다던가. 대충 이런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날이 있었다. 교문을 뚫고, 기진맥진으로 반에 도착해 자리에 앉았을때는 체감했다. 오늘은 되지 않는 그런 날이라고.
그래, 오늘은 망했네. 오싹오싹하게 온몸에 도는 통증이 심상치가 않다. 아침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불과 몇시간의 몸상태도 예상하지 못할 만큼 건강이 나빠진걸까? 식은땀때문에 습기가 차올라 더욱 홧홧거린다. 그래도 별 수없이 책상에 엎드려 있었다. 문득 고개를 들어 벽시계를 본다. 가장 긴 바늘이 6을 넘길락 말락하고 있었다. 앞으로 대략 30분, 버틸 수 있을리가 없었다.
"쌤... 저 양호실 갔다올게요."
마지못해 수업 분위기를 깨버린다. 싫은 침묵이 몇 초간 이어진다. ...그렇다고 흔쾌히 허락 해주는 것도 싫었으려나. 옆자리 아이에게 바래다 주라는 부탁도 중간에 끊어버리고, 천천히 비틀 거리며 나간다.
그렇게 도착한 양호실에 양호선생님이 없다. 그래, 예상하고 있었다고. 쓰러지듯이 대충 침대에 누웠다.
몇분이나 지났을까... 비몽사몽 하다가 문소리에 옆을 돌아본다. 양호쌤...이 아니라, 검은 단발의 새침해 뵈는 아가씨였다. 저와 시선이 마주치자마자 하는 말이라는게...
"...초면부터 그런 말은 실례거든."
...분명 겉으로 판단하고 저런 말을 하고 있네. 머리 빨간색으로 물들이면 다 일진인 줄 아나ㅂ... 뭐 대체적으론 그렇네. 이제까지 자신의 대한 반응들을 떠올리며 헛웃음 친다. 눈살을 찌푸리며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어디서 봤는데...
"아, 기억났다. 소문의 그 아가씨."
모르면 이상하겠지. 전교생한테 빵 두개씩 돌리고, 매일 검은 양복을 대동하고 교내를 돌아다닌다면. 싫어도 모를 수가 없었다. 일어서려다가 저릿한 통증에 단말마를 내뱉으며 도로 침대에 엎어진다.
"...이해 좀 해줘. 보시다시피, 나는 진짜 아파서 양호실에 온거니까.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있는 곳이잖아? 땡땡이 치러 오는 놈들이 이상한거라고. ...아가씨야 말로 땡땡이 치러 온거야?"
원래 나쁜일 하는 사람 눈에는 나쁜 짓 하는 사람만 보인다잖아... 정신이 없이 의미 불명의 말을 내뱉는다. -
859 별하주 (3183165E+6) 2018. 6. 5. 오후 11:52:34>>853 음....아르카나라.... 별하의 경우는 8. THE CHARIOT 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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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여휘주 (8857519E+5) 2018. 6. 5. 오후 11:58:39여휘도 여우... 그중에서도 붉은 여우? 뭔가 컬러링이 비슷하고 이름도 비슷하니까요...!(완전 대충
타로 카드는... 음 모르겠네요! 아직 제대로 굴려본것ㅇㅣ 아니라 감이 안잡힌다... -
861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2:01:29음...음....아르카나가 아무래도 좀 파악하기 힘든법이긴 하니까요..(끄덕) 그리고 여휘는 붉은 여우로군요...! 우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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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12:02:25세상에 두 분 다 장문...!(반짝)(팝그작)
설이 15번이라니 뭔가 의미심장하고...별하 8번 강인한 인상이 너무 어울리고...모두의 정보는 전부 메모해놓는 겁니다!(메모메모) 품종이라면...사실 거기까진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ㅅ; -
863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12:09:04그럼..조금 더 뻘한(?) 단체질문으로 갈까요!
붕어빵의 기호는 어떻고, 주면 어떻게 먹나요? :3(????)
서빈: (더 선호하는 것 없이 아무거나 다 잘 먹는다)(머리부터 적당한 속도로 먹는다)
성운: (팥보단 크림을 더 선호한다)(구태여 거꾸로 쥐고 꼬리부터 먹는다) -
864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2:09:35그러고 보니 소문의 그 아가씨라.... 미안해..설아... 아마 별하는 다음에 봐도, .....? 누구였더라? 이런 느낌일거야...(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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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2:10:13>>863 별하는 크게 가리지 않아요. 머리부터 먹을 때도 있고, 꼬리부터 먹을 때도 있답니다. 그냥 잡히는대로 먹어요. 그리고...별하는 굳이 말하자면 크림을 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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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여휘주 (5976372E+5) 2018. 6. 6. 오전 12:13:20여휘: (그 나잇대 고등학생답게 주면 다 먹음)
앗 그래도... 바삭한 꼬리는 끝까지 남겨놓고 먹을 듯 합니다. -
867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12:14:42오오오오 그렇군요!(메모메모) 그리고 꼬리 맛있죠...!(끄덕)
여담이지만 저는 크림파입니다! 팥도 무지막지하게 좋아하지만...굳이 하나를 고르라하면 크림을 고르니까요 :3 -
868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2:15:46음..음...붕어빵도 이렇게 먹는 모습이 다 다르군요...!! (메모메모)
....여담이지만 별하주는...별하주는..크림 붕어빵을 먹어본 적이 별로 없어요. 여긴 팥 외에는 취급안해요....;ㅁ; -
869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12:17:59어.....안이 세상에 별하주...8ㅁ8(토닥토닥) 크림 붕어빵을 취급 안 한다니 붕어빵집으로서의 가치가 없군요....!! 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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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2:20:22.....저는 크림 붕어빵이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충격과 공포를 느꼈습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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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12:21:09........(우사미눈)(동공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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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2:21:57그런데 그게 사실이에요. 제가 사는 지방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그 흔하다는 서브웨이조차 없다구요...전 서브웨이가 뭔지도 불과 2년전에야 알았어요..(흐릿)
별하주:서브웨이? 그게 뭔데? 지하철 편의점이야? -
873 설주 (8911097E+5) 2018. 6. 6. 오전 12:23:22"소문의...?"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소녀는 잠깐 말을 멈췄다가 이내 어깨를 으쓱이면서 그냥 넘어가기로 결정한다. 소문따위는 아무래도 좋아, 라고 생각한 것일 수도 있다.
원래부터 소녀는 그런 소문 따위에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그렇게 정한 것이다. 괜히 신경 써봐야 좋을 것은 없는 것이다. 그동안 소녀가 겪어온 소문들은 그다지 들을만했던 것이 못되었으니까...
"저 XX X... 성욱이는 왜 저런 애한테 잘해주는 거래?"
"방과후에 다리라도 벌린 거 아냐...? ㅋㅋㅋ"
"와아... 그럼 쟤 때문에 성욱이 인생만 종친 거네? ㅋㅋ 이젠 평생 쟤하고 엮이는 거?"
"설마... ㅋㅋㅋㅋ 적당히 놀다가 버리는 거겠지 ㅋㅋ 저 XX X이랑 누가 엮이고 싶어하겠냐??"
"아무렴 ㅋㅋ 근데 농담아니고 진짜 감싸고 도는 거 같은데 ㄹㅇ 뭔가 있는 거 아냐?"
"몸이 아니면 돈으로 후렸다거나... ㅋㅋ"
"우와... ㅋㅋ 그거 말 되네 ㅋㅋ 그럼 우리도 돈 달라고 해볼까? 쟤 집안에 돈은 엄청 많다면서 ㅋㅋ"
"아서라... ㅋㅋ 같이 어울리다 재현선배에게 찍히면 다 같이 뭔 일을 당하려고 ㅋㅋ"
...까놓고 말해, 별로 좋은 이야깃거리는 아니었다.
"...."
소녀는 빙긋 웃어보였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천연덕스럽게.
"흐음... 그런 것이었사와요? 실례했사와요."
소녀는 그런 말을 하고는 어째서인지 점차 여휘에게로 다가오는 듯 보였다. 보통 저 말을 하면 도로 나가는 게 정상이 아닌가.
소녀는 그대로 여휘의 침대 바로 옆에 놓인 의자에 살짝 걸터 앉아서 빤히 여휘를 바라보았다. 키가 워낙 작아서인지 앉은 키가 되니까 침대 위에 누운 여휘와 얼추 눈높이가 맞는 수준이었다.
그리고는
"머리카락... 괜찮다면 만져봐도 될까요?"
뭔가 흥미로운 분위기를 솔솔 풍기며 귀여운 인형같은 모습의 소녀가 여휘에게 그리 말하고 있었다.
물론 그 와중에...
"...상담은 잘 되시고 있으려나..."
"어, 이봐요! 지금 학교에서 뭐하시는..."
"예? 아..."
수위아저씨도 불독아저씨도 둘다 멈춰버렸다. 수위아저씨는 불독아저씨의 말도 안되는 몸집과 무서운 얼굴에 압도되서... 불독아저씨는 저도 모르게 불안감에 쌓여 교내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주... 주의하세요. 다 큰 어른이 모범을 보여야하지 않겠습니까? 학교인데."
"...맞는 말씀입니다."
문 밖에서는 문보다 더 큰 아저씨가 무심코 담배를 키려다 수위 아저씨에게 쫓겨나는 광경이 연출되고 있었다.
불독아저씨는 학교에서 조금 떨어져 보통 교사들이 흡연하는 장소에서 담배에 불을 붙였다.
"후우..."
불독아저씨는 그렇게 담배로 싱숭생숭한 기분을 달래고 있었다. -
874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2:24:07....전혀 안 짧아졌는데...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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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12:24:58>>872 ...8ㅁ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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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설주 (8911097E+5) 2018. 6. 6. 오전 12:30:18>>863 연 설: (종류에 상관없이 누워서 먹길 선호한다, 차와 소설은 필수) (집히는대로 입에 무는데, 일단 한번 물면 손을 떼고 입으로 우물우물 거리면서 에벌레가 잎을 갉아먹듯이 천천히 먹어버린다)
>>864 그런 점은 설이랑 닮았네요... ㄷㄷ 소름돋을 정도로... -
877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2:31:41>>875 흑흑...저도 서브웨이 샌드위치 마음껏 먹고 싶어요.... 서브웨이 가려면 기차타고 옆 도시까지 가야해요...! ;ㅁ;
>>8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별하는 워낙 자신과 관계없는 이는 무심한 느낌이라서... 그다지 접점이 없으면 잊어버리거든요. 특히 선배의 경우에는...뭐... 물론 운이는 학생회장이라서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지만요. -
878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12:36:25>>876 역시 아가씨다운 느낌으로 먹는 설이네요...!(메모메모)
>>877 으아아아 별하주...!! 8ㅁ8(우럭) -
879 설주 (8911097E+5) 2018. 6. 6. 오전 12:37:20>>874 짧... 짧아졌어요!
>>877 아닛, 그런 점도 비슷하네요... 고양이과라 통하는 게 있는 걸까요? ㅋㅋㅋ
질문하는 게 재미있네요 ㅋㅋ 그럼 각 캐릭터의 마음을 집에 비유하자면 어떤 집일까요?
설이는 겉으로는 으리으리한 궁전인데 들어가보면 감옥이랄까... 그런 느낌입디다. -
880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2:38:59>>879 ....엗...(동공지진) 설이도 그런 이유인건가요...? (동공지진) 그리고..캐릭터의 마음을 집으로라...그다지 생각해본 적이 없는 거네요. 별하의 마음은...그냥...어...연극과 관련한 그런 느낌의 물건이 가득한 중간 크기의 집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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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설주 (8911097E+5) 2018. 6. 6. 오전 12:43:08>>878 에벌레보단 노답 방벌레 니트입니다... 얼마나 심한지 미적기준으로는 꽤 미인인데도 불곰아저씨는 이제 아가씨 시집보내긴 글렀다고 절레절레...
다만 딸만보면 멍청멍청해지는 딸바보 아빠랑, 오직 아가씨 홀릭 냥이 언니, 생쥐 오빠(둘이 설이를 두고 항상 다툽니다, 결국 맨날 불독 아찌의 무력 중재로 해결)는 설이는 귀여우니까 상관없어라고 만사태평모드... ㅎ -
882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12:44:15>>879 집으로 비유라니 신선하내오...! :3
서빈 - 바깥에서 봤을 때 무지 깔끔하고 문열고 들어갔을 때도 기분 좋게 불도 켜져있고 적당히 소박하고 깔끔한데, 자물쇠 걸린 문이 하나 있는 느낌의 집.
성운 - 존재감조차 옅은 평범한 집인데 존재를 눈치채고 가까이 가보면 친근한 느낌이 들고,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불도 안 켜진채 난잡하게 어지러져 있는 집. -
883 설주 (8911097E+5) 2018. 6. 6. 오전 12:45:21>>880 정확히 말하자면 기억력이 안 좋다기보단 억지로 잊는 타입입니다. 기억해봤자 나만 피곤해... 귀찮아... 잊어버릴래... 하는 느낌이죠 :3
그나저나 별하는 정말 연극 홀릭인가 보네요 ㅋㅋ 오직 연극...! -
884 설주 (8911097E+5) 2018. 6. 6. 오전 12:47:37>>882 오오... 뭔가 바로 이해가 되네요! 딱 그것만 듣고도 어떤 캐릭터인지 그릴 수 있을 정도로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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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2:49:51>>882 오오....오오오...뭔가 정말 묘사가 잘 된 집인걸요..? 진짜 묘사가 섬세해서 절로 상상이 갔습니다. 그 집이 어떤 느낌인지 말이에요. ....그 와중에 성운이는...정리가 귀찮아서 정리 안한 것은 아니겠죠? (??) 그리고..서빈이는...뭔가 마음에 자물쇠는 건 것 같은 느낌이네요.
>>883 네. 별하는 정말 연극에 모든 것을 다 걸고 그 한 점만을 보고 걸어가는 애거든요. 그래서 흥미가 없는 것에는 정말로 무심하고 흥미조차 잘 안 줍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른 이들과 대화를 싫어한다거나 벽을 치는 것은 아니지만요. -
886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12:55:08>>884-885 이해가 되고 묘사가 섬세하다니...세상에, 칭찬 고마워요! >ㅁ<(영광)
조금 간접적이긴 해도 저 집의 묘사는 서빈성운 둘의 마음속을 비슷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리가 귀찮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성운: (뜨끔)(???) -
887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2:57:14....아닌가요...? (빤히) 전에 일하는 거 보니까 그런 느낌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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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12:59: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답니다. 성운이는 귀차니즘이 좀 심한 타입이에요. 시간만 때우려는 경항도 크고요!
성언(성운의 남동생): 누나는 틀렸어...천성이 게을러서...(절레절레) -
889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00:35아무래도 좋은 별하의 설정 하나. 별하에겐 형이 하나 있답니다. 6살 위의 형이라고 합니다. 내키면 캐릭터로서 낼지도 모르지만... 안 낼 수도 있고...뭐 그렇다고 합니다. 일단 별하와는 사이가 나름 좋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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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설주 (8911097E+5) 2018. 6. 6. 오전 1:04:41>>888 연 설: 어머... 회장이라면 충분히 노력하면서 살고 있지 않사와요...? 너무 갈구는 것도 좋지 않사와요. (바닥에 딱 붙은 몸, 시선은 소설 고정, 손이 기억하는 과자와 찻잔의 위치)
그렇습니다. 밑바닥부터 니트 근성인 설이 앞에서는 웬만한 귀찮음은 모두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는 수준이죠...! -
891 이담주 (4773022E+5) 2018. 6. 6. 오전 1:06:38이담이는 타로 카드로 표현하자면 아마도 1번 The Magician...? 저는 타로 잘 모르긴 하지만요.
마음 속을 집으로 표현하자면, 외관은 밝은 색으로 칠해진 적당히 큰 크기의 단독주택. 안에 들어가면 미술도구와 그림들로 완전히 난장판일 듯합니다. 그림은 새 것도 많지만, 집에선 대체로 오래된 향이 날 것 같아요. 그리고 바닥에는 지하실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다는 소문이... -
892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08:05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음...그리고...타로 아르카나는...사실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하실로 이어지는 계단이라니...이것은 필시 마음의 어둠을 상징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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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이담주 (4773022E+5) 2018. 6. 6. 오전 1:10:09그런가요. :3 저도 그냥 대충 이미지 보고 붙여 본 거라... ㅋㅋㅋ
저 계단은 사실 별 의미는 없고 그냥 지하실 댄스클럽이라 카더라. (???) -
894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18:38왜...왜 지하실에 댄스클럽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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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이담주 (4773022E+5) 2018. 6. 6. 오전 1:20:27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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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1:29:37이담주 어서오세요! :)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댄스클럽 무엇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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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여휘 - 설 (5976372E+5) 2018. 6. 6. 오전 1:35:33천연덕스레 아가씨 말투로 실례했다는 말을 하는 건. 전혀 진정성이 안 느껴지는데 말이다. 원래 그런 말투인거야? 괜히 태클을 걸기 위해 입술을 열었다가. 멈칫하더니 다른 말로 바꾸어 버린다.
"알면 됐네요."
그냥 신경을 꺼주기를 속으로 빌며, 눈 위에 팔을 올려놓는다. 다만 그렇게 쉽게 일이 돌아가지는 않으련지 머리 맡에서 인기척이 느껴진다. 팔을 걷어내고 실같이 눈을 뜨니 장난감을 보고 호기심으로 반짝거리는 새끼고양이 같은 모습과 마주친다.
"...그것도 실례라는 건 알고 있는거지?"
어이없는 듯이 마이페이스의 소녀를 빤히 쳐다보았다. 아파서 누워있는 사람의 머리카락이 그리 만지고 싶은걸까. 한숨을 푹 내쉰다.
"뭐, 머리카락 정도야. 어차피 염색이야."
아, 이제는 거절하기도 귀찮다. 만져봤자 닳는 것도 아닌데 뭐 어떤가. 하며 체념하고 허공을 쳐다보았다. -
898 이담주 (4773022E+5) 2018. 6. 6. 오전 1:35:48의식의... 흐름... (흐릿
이제 진짜 자러 가야 하려나. 슬슬 헛소리가 튀어나옵니다-! -
899 여휘 - 설 (5976372E+5) 2018. 6. 6. 오전 1:35:51짧...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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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이담주 (4773022E+5) 2018. 6. 6. 오전 1:36:54여휘주 안녕하세요~!
굿밤 되세요... :3 -
901 여휘 - 설 (5976372E+5) 2018. 6. 6. 오전 1:37:22이담주 좋은 꿈 꾸세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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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41:04안녕히 주무세요!! 이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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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2:00:28앗 이담주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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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2:34:27아무래도 두 분은 주무시러 간 모양이군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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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2:36:26뭔가 그런 느낌이네요..:0
으아아 어깨 뻐근하네요. -
906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2:41:18...아닛...레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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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2:42:50괜찮답니다! 늘 있는 일이고...좀 누르면 나아지니까요 :)
새 판 세우고 왔습니다! -
908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2:49:00새 판 보고 왔어요! 이브닝 스타..! 멋진 이름입니다..! 와아아..!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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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2:51:33사실 애드거 앨런 포의 더 레이븐에서 나오는 Nevermore가 제일 먼저 떠올랐지만......시에서도 영 불길한 의미를 지닌 단어라서 약간 라임이 통하는 Evening Star이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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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2:52:14네버모어라.... 음..음..확실히 그것은...하지만 이브닝 스타가 더 예쁘니까 된 겁니다. 그래서..이제..이게 무슨 떡밥인지를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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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2:54: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떡밥이라니 그런 건 없습니다. 레스가 900대에 접어드는 걸 확인하고 의식의 흐름따라 만들었는 걸요. 당장 네버모어가 알파벳 몇 개가 겹친다는 기적의 논리를 통해 이브닝 스타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보이잖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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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2:56:38아닛..이럴수가...! 제가 낚여버렸군요! (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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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2:58:54(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히 낚으려고 한 적은 없습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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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3:03: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쨌든 낚인 겁니다...!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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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3:05:56다갓님이...다갓님이 진실을 결정해주실 거예요!!!(뭔)
.dice 1 2. = 1
1. 별하주는 낚이지 않으셨다!
2. 아니, 낚이셨어... -
916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3:06:09(끄덕)(만족)(의기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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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여휘 - 설 (5976372E+5) 2018. 6. 6. 오전 3:10:02끄아아악 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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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3:10: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다갓님..! 이게 무슨 짓입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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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전 3:14:12여휘주 어서오세요! :)
>>918 후후후 다갓님은 진실을 말씀하셨을 뿐입니다 :)(씨익) -
920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3:17:47어...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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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여휘 - 설 (5976372E+5) 2018. 6. 6. 오전 3:22:44레주랑 별하주 좋은 새벽이에ᆢ!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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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설 - 여휘 (8911097E+5) 2018. 6. 6. 오전 5:05:36"그렇다면 기꺼이...."
소녀는 그 작고 흰 손을 뻗어서 여휘의 붉은 머리칼을 살짝 손가락 사이로 빗질하듯이 흘려보낸다. 그리고 한 번 더 같은 일을 반복한다. 그리고 또 한 번 반복한다. 또 한 번. 다시 한 번.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번.
...마지막으로 아쉬웠는지 정수리 쪽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이 부분을 잘 보니까, 원형탈모의 조짐이 보이와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소녀는 어깨를 한번 으쓱 하더니 말을 계속 이어갔다.
"염색을 너무 자주하면 두피가 상할 수 밖에 없사와요.... 나중에 할아버지가 되서 후회하면 늦사와요?"
"솔직히 말하자면 후배군은 적발보단 흑발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사와요."
무슨 자신감으로 처음보는 여휘를 자신보다 후배라고 단정짓는 것일까. 물론 본인이 3학년이고 3학년 중에 이런 얼굴은 없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소녀는 그런 것들을 일일히 기억해두는 성정의 소유자가 아니었다. 그것만큼은 확실히 장담해둘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렇다면... 역시 그냥 분위기를 보고 찍었다고 말하는 편이 아무래도 가장 합리적일 것이다.
"지금은 뭐랄까... 양키 불량배 같은 느낌이와요? 잘생긴 얼굴이 아깝지 않나요?"
"...그리고..."
계속 무슨 말을 주러리 주러리 주러리...
"...흐음... 후배군은..."
소녀의 말은 꽤나 유창하게 이어졌다. 어떤 내용은 매우 흥미로운 내용인가 하면, 어떤 내용은 여휘를 놀리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결국엔..."
소녀는 보기보다 말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인 듯 보였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하는 말은... 아마 여휘에겐 상당히 뜻밖의 말이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양호 선생님은 생각보다 늦게 오시는 것이와요...."
그제서야 소녀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여휘에게 별다른 인사도 없이 문쪽으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정말 제멋대로인 사람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직전에,
"심장병이 있다고 들었사와요. 병약 후배군은 모르겠지만, 저도 양호실에 꽤나 자주 들어오는 편이니까요.... 항상 그 쪽 침대에서 커튼치고 쉬고있는 사람이 누구였는지, 저는 그 동안 꽤나 궁금했사와요?"
소녀는 가던 길을 멈춰선 채로 뒤를 돌아 본채, 시선은 여휘 쪽을 향하는 것이었다.
"상담이나 뭐 그런 건 솔직히 선의의 핑계였사와요. 그냥 여기 누워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눈으로 보고 있을 뿐이었사와요."
그리고는 잠깐의 정적이 흐른다.
왠지 처음 눈을 마주쳤을 때처럼 또 눈이 마주치고 소녀는 잠시 뒤 입을 열었다.
"...으음. 아까 땡땡이라고 오해한 건 농담이었사와요? 물론, 아까 원형탈모도 농담이었구요... 그러니까 프로파시아는 안먹어도 괜찮사와요?"
소녀는 다시한번 장난스럽게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였다.
"잘생겼다는 건... 글쎄요, 그건 농담이었을지 아니었을지 잘 모르겠사와요. 그 때 어떤 기분으로 말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사와요."
소녀는 여전히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마치 작고 검은 고양이형 소악마가 있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할 정도로 장난스러우며 사람 놀려먹는 데에 일가견이 보였다.
"뭐... 사실, 제 궁금함이 제일 첫 번째 이유긴 했었지만요. 심심할 것 같아서 찾아왔사와요? 양호 선생님께 그렇게 부탁받았사와요."
물론 진실은 알길이 없었다... 는 사실 거창한 부탁 같은 것은 아니고 양호실에 출퇴근 찍는 아이들끼리 친해져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잠깐 지나가는 사이에 양호선생님이 그리 말한 것 뿐이었다.
"이제 용무는 대충 끝난 것 같으니, 가보겠사와요."
그렇게 말하며 대뜸 양호실을 빠져 나가는 것이었다. 제멋대로에 미이페이스. 백이면 백, 그리 비춰졌을 인상이었을 것이다.
곧바로 문을 닫은 소녀는 작게 한숨을 쉬고는...
"...그런데, 불독아저씨는 어디에...?"
...소녀는 생각했다. 부실까지 너무 먼데 그냥 기다려야하나... 안에 다시 들어가고 싶진 않은데... 저 애는 날 꽤나 꺼려하는 것 같았다.
소녀의 결정은 그냥 문 앞에서 존버하기였다. 불독아저씨가 올 때까지 소녀는 문 옆 벽에 기대어 잠시 눈을 붙이기로 했다. 지금 없는 것을 보니 5분이나 10분 내로 돌아올 것이다. 라고 그렇게 소녀는 생각했다.
=== ===
"킁..."
아저씨는 주차 해놓은 차가 진로를 막아 차를 빼고 있었다. 검은 고급세단을 몰며 차를 다른 곳에 주차 한 뒤 아저씨는 차에서 내려...
"벌써 상담이 끝났을 리는 없을테니... 한 대 더 피우고 가야겠군."
그러면서 끝에 불을 붙이고는 한 모금 길게 머금고는 허공을 향해 뱉어냈다.
"설마... 미리 나와서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거나..."
아저씨의 머릿 속에 자꾸만... 그림이 그려진다. 현실에 근접한 그 모습이 선명하게 머릿 속에 그려질수록 아저씨의 미간에 금이 하나씩 생겨났다.
"하아..."
나즈막한 한숨, 그리고...
"나도 참, 신경과민이야... 애 아빠도 아니고. 설마 아무리 아가씨라도 무방비하게 복도 벽에 기대서 주무실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저씨는 뭔가 마음 한 구석에 찝찝한 부분을 남겨둔 채로 한숨을 담배를 마저 피우기로 생각했다.
아저씨는 언제나 감이 좋은 편이셨다. 그것도... 항상 나쁜 쪽으로만.
//배탈이 나서 하루를 꼴딱 새버렸네요... 답레 늦어서 미안해요ㅠ -
923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전 11:15:08.......(동공지진) 오자마자 엄청난 레스가...! 아무튼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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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5:31:59별하주가 한번 더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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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7:34:42자...별하주가 한번 더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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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여휘주 (5976372E+5) 2018. 6. 6. 오후 8:20:54갱신이에요! :) 공휴일이라도 다들 쉬지 못하는것 같기도 하고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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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8:29:56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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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여휘주 (5976372E+5) 2018. 6. 6. 오후 8:31:20막레 금방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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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여휘주 (5976372E+5) 2018. 6. 6. 오후 8:31:40앗... 그리고 별하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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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8:36:45후후후 분명히 오늘은 휴일이었는데 왜째서 쉬지 못한 거지....? ^ㅁ^(흐릿)
갱신합니다! -
931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8:37:25어서 오세요! 레주! XD ....그리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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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여휘주 (5976372E+5) 2018. 6. 6. 오후 8:42:17레주도 어서오세요...(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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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9:03:21(눈물)
별하주 여휘주 안녕하세요! -
934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9:04:14......(주륵) 이렇게 모두가...눈물을 흘리는 휴일이 되었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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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0:27:46흐윽...8ㅅ8
리갱합니다! -
936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0:34:26어서 오세요! 레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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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0:40:29별하주 다시 안녕하세요...!
흠흠..오늘 휴일이었나오??? 0ㅁ0(뜬) -
938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0:42:15어어...일단 6월 6일 휴일이었다고 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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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0:44:58후후후후 그랬군요...(대체) 저는 누리지 못한 휴일...여러분은 한껏 누리셨길 바라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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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0:48:20........(토닥토닥) 토..토요일까지 3일 남았어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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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0:55:273일....!!!(벌떡)(반짝)
후후, 그러고 보니까 이벤트를 아직 텍스트로 정리하지 못했군요. 사실...이번 이벤트는 흐름을 제가 어떻게 통제할 수 없는 거라서 그 내용은 적을 듯하지만요.(끄덕) -
942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0:56:47레주조차도 통제가 불가능한 이벤트라니...랜덤성이 강한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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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1:00:37네, 그렇답니다!! :>(빠밤)
오 이런 네타를 생각보다 많이 흘려버렸네요...:3 -
944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1:03:00오오....! 다이스를 돌리는 것이로군요...!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것이야...! 이 동아리 회원들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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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1:07:36???1: 우리는 그저 우리 동아리의 부원으로서 사명을 다할 뿐! 아하핫!(깔깔)
???2: 완벽하게 할 자신은 충분해.(진지)
???3: ...너희 어디 작품 악당 같아. 컨셉 똑바로 잡아.(흐릿) -
946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1:09:55별하:.....(빤히(한숨) ....대체 무엇을 하려는 건지..(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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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1:13:21아앜ㅋㅋㅋㅋㅋㅋㅋ별하 반응이 묘하게 귀엽네요...!!(귀염사)
후후, 그러고 보면..중심이 되는 세 명의 성격은 대충 파악이 되었겠지요...?:3 -
948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1:20:28아닛....ㅋㅋㅋㅋㅋㅋ 벼..별하가 귀여운건가요? 그냥 무심한 것 뿐이에요...!! 그리고...여러모로...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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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1:24:20그렇습니다. 별하는 귀여운 겁니다! 이 스레의 모든 캐릭터들은 귀여워요!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인가요 후후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네요! -
950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1:26:31음..음...인정합니다! 여기 캐릭터들은 다 귀여워요! 이번에 새로 온 분들도 다 포함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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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1:30:54그렇죠! 불변의 진리인 겁니다! :3
아아아아아아 그러고 보면 저번에 쌍두의 악마는 못 빌리고 말았읍니다...;v;(우럭) 대신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을 빌렸지만요...! 으으 이번주 내에 다시 찾아가봐야겠네요, 그 도서관! -
952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1:31:37아아...아아아앗...레주...;ㅁ; 다..다음에는 제대로 빌릴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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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1:36:48말씀 고마워요. 파이팅입니다!! >ㅁ<
전에 시험이 끝나니까 독서삘이 마구마구 차오르더라고요. 결국 5월 한 달 동안 세 권 정독 완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뿌듯) -
954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1:39:11우와아아! 축하드립니다!! 정말 레주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절로 느껴지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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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1:42:41스레주: (갖은 수행평가 속에서도 구태여 틈마다 책 읽기를 고집)
나쁜놈ㄷ...아니, 친구들: (그런 스레주를 방해한다)
그 부분에선 독하단 소리를 듣곤 해요...:3c 읽는 게 대부분 추리소설이다보니까 살벌하다는 이야기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6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1:45: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추리소설 좋아하는데 왜 살벌한가요? 그리고...책 읽는 것은 좋은 거예요..! 틈틈히 책 읽는 습관. 앞으로도 쭈욱 간직하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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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1:47:20고마워요! ><
그나저나 뭔가 별하주에게서 엄청난 인생 선배의 포스가....!!! :3(반ㅡ짝) -
958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1:48:20어어...그 정도는 아니에요! 별하주는....어어....적어도 학생은 아니니까요! 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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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1:49:38(학생) :3c
후후후후 하지만 느껴지는 걸요 그런 포스가..!(끄덕)(급숙연)(???) -
960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1:51:38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이 아닌 이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뿐입니다. 그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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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bCgHZuBnDk (5453769E+5) 2018. 6. 6. 오후 11:54:35그렇군요!(납득)(?)
으으으으 제대로 맛보지도 못한 휴일이 끝나가고 있네요...;ㅅ; -
962 별하주 (3382056E+5) 2018. 6. 6. 오후 11:56:48.....괘..괜찮아요! 앞으로 3일 뒤면 토요일이에요! 물론 아까도 한 말 같지만....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으니 넘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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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여휘주 (4522086E+5) 2018. 6. 7. 오전 12:52:24아윽 갱신...! 막레가 계속 늦어지네요... 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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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전 1:02:01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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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여휘주 (4522086E+5) 2018. 6. 7. 오전 1:09:14별하주는 스레 요정이군요...(?)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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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전 1:18:33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는 아니랍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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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여휘주 (4522086E+5) 2018. 6. 7. 오전 1:26:09엗... 하지만 항상 계시잖아요! 반짝반짝 별하 요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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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이름 없음 (2049128E+5) 2018. 6. 7. 오전 1:31:17(>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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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전 1:34:36>>967 어어어....그..그건...그건....우연입니다...!
>>968 ...설주...? 아닌가...양이주인가...? 에잇..! 정체를 밝혀라..! 이담주 같기도 하고...! 도저히 파악이 힘들군요! 아무튼 어서 와요! XD -
970 이담주 (2049128E+5) 2018. 6. 7. 오전 1:37:07이담주입니다-! 학교 가기 싫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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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여휘주 (4522086E+5) 2018. 6. 7. 오전 1:37:26>>968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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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전 1:41:17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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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이담주 (2049128E+5) 2018. 6. 7. 오전 1:47:28다들 안녕하세여! 그리고 자러 갑니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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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전 1:49:43안녕히 주무세요! 이담주! XD 그럼 저도 이만 자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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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여휘주 (4522086E+5) 2018. 6. 7. 오전 1:52:01이담주 별하주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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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전 11:38:18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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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양이주 (550928E+59) 2018. 6. 7. 오후 2:00:40이야압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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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2:00:58어서 오세요! 양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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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양이주 (550928E+59) 2018. 6. 7. 오후 2:40:44빨라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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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2:42:08아니요. 이것은 그저 우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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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양이주 (550928E+59) 2018. 6. 7. 오후 2:43:53진짜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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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2:45:31네. 사실입니다. 모든 것은 우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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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양이주 (550928E+59) 2018. 6. 7. 오후 2:46:28그래도 여전히 빨라요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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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2:46:44어....(시선회피) 저는 모르는 일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저는 잠시 자리를 비우고 다시 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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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4:49:47별하주의 갱신입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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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양이주 (9526758E+6) 2018. 6. 7. 오후 5:27:03얍 갱신!
배고프지만 돈도 없고 먹을것도 업써 _(:I_ )_ -
987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5:32:28어서 오세요! 양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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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양이주 (0024882E+5) 2018. 6. 7. 오후 5:55:59반가워요 별하주 ^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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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6:04:48어우...오늘도 날씨가 후덕지끈하네요...습기가 가득한 것이...그다지 좋지 않아요...으아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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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양이주 (6896716E+5) 2018. 6. 7. 오후 6:22:19아이고오오오ㅜㅇㅜ,,!!!(에어컨 대령)
6월달에 날씨가 이러면 7-8월은 어떻게 살으란 말이냐 한국땅이여.. -
991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6:32:57...흑흑....저는 선풍기로 어떻게든 버텨보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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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설주 (1329672E+5) 2018. 6. 7. 오후 7:16:41바빠서 갱신 못하고 있었네요.. 설주 갱신해요! :3
다들 무더위 잘 버티시길 ㅠ -
993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7:22:01어서 오세요! 설주!! XD 설주도 더위에 지지 않게 화이팅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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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bCgHZuBnDk (9689938E+6) 2018. 6. 7. 오후 7:27:50기절을 했다~ 학교와 만나~
지우지 못할 모의고사를~
볼만한 성적 통지표~ 괜찮은 하강~
그거면 됐다 아 학원가자
(털썩)(스레주가 갱신하는 소리) -
995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7:29:40어서 오세요! 레주! XD 아...아니...근데...(동공지진) 아니에요..! 6월 모의고사는 원래 좀 어려운 법이에요..!! 털썩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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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양이주 (8034023E+5) 2018. 6. 7. 오후 7:42:306월.. 모의고사라구...?!(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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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설주 (1329672E+5) 2018. 6. 7. 오후 7:49:59별하주, 레주, 양이주 어서와요! 더위에도, 모의고사에도 지지 말자구요. 화이팅!
혹시 지금 일상하실 분 계신가요? :3 -
998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8:18:19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식사 끝...! 그리고 일상을 찾는 것이 보이는군요. 음... 별하주가 손을 들어볼까요?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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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설주 (1329672E+5) 2018. 6. 7. 오후 8:33:39>>998 판이 갈릴 것 같네요... 별하주 지금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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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8:34:03네. 아직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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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별하주 (9376967E+6) 2018. 6. 7. 오후 8:35:04일단 이 판은 터트려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