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916355>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37. Friendship (1001)
Капитан◆YdCzFQd4qI
2018. 5. 22. 오전 12:25:45 - 2018. 5. 27. 오후 11: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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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25:45※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39:56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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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이나주 (0955932E+5) 2018. 5. 22. 오전 12:40:25칫 >>1을 못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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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41:01핫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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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세비주 (2755528E+5) 2018. 5. 22. 오전 12:42:04크..큭큭... 모든커플을 꼬셔주지.. 크큭..남캐든 여캐든(??)
그-레이트하게 넓은 새 집! -
5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2:42:36하하하...! 새로운 판에서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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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갑자기 잠이 오지 않아서 당황한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전 12:43:46그리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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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43:57명자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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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갑자기 잠이 오지 않아서 당황한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전 12:45:58몇주째 갱신만 하는군요.. 죄송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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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2:50:16어어...어어어...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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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전 12:51:37⊙▽⊙.....
자다가 깼어오...⊙▽⊙ -
11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전 12:54:50다빈주 깼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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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2:57:45다...다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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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전 12:58:21문득 지난 판을 보니 질문이 있었... 내오..
Q. 다빈이는 죽기 1시간 전에 뭘 할 겁니까.
A. 다빈: 초콜릿을 하나 먹은 다음에 아는사람들에게 고마웠다고 말하고 받은 선물이나 기념품을 곁에 두고 잠들듯이 죽을 거야(진지)
다빈주: 진지해졌다...(동공지진) -
14 라이나주 (0955932E+5) 2018. 5. 22. 오전 1:00:11다빈이는 이나랑은 반대로 모두에게 고맙다고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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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전 1:00:39캡께 질문... 질문...(흐으으으릿)
1. 트라이어드는 평소 시간이 남으면 뭘 하나요?
2. 퍼스트클래스의 모든 이명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3. 계수1위와 2위는 어떤 느낌의 캐릭터 인가용?:3
4. 바벨쟝은 흑막입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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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03:30엄청난 질문 러쉬다..! 하지만 이것은 구경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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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전 1:03:31질문에 대답!
명자"그간 도움을 주었던 분들, 도움받았던 분들의 이름과 도움을 모두 적고 천천히 읽어볼 것입니다. 그들 중에 누군가는 기억해주지 않을까요?(웃음)" -
18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전 1:03:54>>14 주변 사람들을 고마운 사람들로 기억하고 있으니까요(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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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전 1:05:31명자는 다빈이와 비슷하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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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전 1:06:31그으러면 자다 깬 김에 질문 받아볼까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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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윤호 (2912849E+5) 2018. 5. 22. 오전 1:08:50으하하하 새집에서 갱신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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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전 1:09:35ㅇ서오세요 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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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09:56어서 오세요! 윤호주...! :) 음...지금 다빈이에게는....특별히 궁금한 것이 없지만.....음....다빈이의 분홍빛 대상은 지금 시트캐중에 존재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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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라이나주 (0955932E+5) 2018. 5. 22. 오전 1:10:09저는 자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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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전 1:10:12윤호주 어서오세요!
으으 질문할게 생각나지가 않아오... -
26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전 1:10:35이나주 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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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윤호 (2912849E+5) 2018. 5. 22. 오전 1:11:30이나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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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전 1:12:27:3 .... >:3!!! 그것은 바로..!!!
다빈주: 시트캐들 중에 ㅇ....(초콜릿으로 입 틀어막힘)
다빈: (초콜릿 밀어넣는 중)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답니다:3 분홍빛...(흐ㅡ릿) -
29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전 1:13:31잘자요 이나주!!
졸리긴 졸린가봐요.. 본문창에 쓸 내용을 이메일창이랑 콘송창에 적고있...(흐잇) -
30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전 1:15:57그렇다면 반대로 제가 질문을... :3
1. 가장 선호하는 취미는?
2. 노래를 부른다면 어떤 장르?
3. 장기자랑 대회를 한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4. 주로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은 무엇입니까?
5. 생일에는 보통 뭘 하나용?
6. 시험공부를 한다면 어떻게 하는 타입? -
31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16:51아니...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니...!(동공지진)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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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전 1:19:37그리고 다빈주는 자러 갑미다...!! 다시 자러 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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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20:59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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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름 없음 (8744925E+5) 2018. 5. 22. 오전 2:02:15>>15
1. 다같이 모였을 때 시간이 남으면 카페같은데서 수다를 떨고... 각자 있을 때 시간이 남으면... :3 음... 각자 할 일을 하겠죠? 할 일이 없으면 하선이나 카츄샤는 운동을 할 것 같고, 바벨은 파벌 블랑카 애들하고 티타임....?
2. 1위와 2위는 스포일러라서 안-됨니다 :3
3위 최진아 - 카츄샤
4위 서하선 - 블랙아웃
5위 민동현 - 마인드 마스터
6위 하지은 - 바벨
7위 ??? - 콜드케이스
요 정도군요 :3
3. 음... 느낌만...이라면
1위는 그야말로 먼치킨입니다. 절대 못이길거애오 부장님도 못이김ㅇㅇ
2위는...노 코멘트 :3
4. :D -
35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2:02:53갸악 모바일로 새스레.들어왔더니 인코가...(흐릿
아아무튼 좀 늦은 답변이군요... -
36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2:06:29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 침착하게 메모를 시작한다) 그리고 7위였군요...?! 콜드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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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2:12:06콜드케이스쨩 인기 많네요 :3(???
자아하는데... 자기 시러오...(? -
38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2:18:05너무나 임팩트가 강했기에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특히 유민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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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2:24:38ㅋㅋㅋㅋㅋㅋ... 저저번 이벤트에서 느낀거지만... 콜드케이스의 광기를 제가 잘 표현하지 못해서 아쉬울따름입니다(???
다음엔 좀 더 잘해야겠어요... 노력해야지 음음 :3 -
40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2:26:401. 가장 선호하는 취미는?
A.음..역시..기타를 연주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네.
2. 노래를 부른다면 어떤 장르?
A.특별히 가리는 곡은 없습니다만 신나는 곡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혹은 뭔가 낭만적인 느낌이 드는 잔잔한 곡도 좋아하고요.
3. 장기자랑 대회를 한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A.기타 연주입니다. 바로 리퀘스트를 받아서 연주할 수 있습니다. 유민이는..!
4. 주로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은 무엇입니까?
A.노을빛이 지는 풍경을 보면 낭만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5. 생일에는 보통 뭘 하나용?
A.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정말 재밌게 논답니다.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기도 하고, 놀러가기도 하고 말이에요. 물론 가족이 떠올라서 고개를 숙이고 작게 소리없이 웃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6. 시험공부를 한다면 어떻게 하는 타입?
A.그냥 차근차근 하나 하나 해나가면서 준비하는 타입이에요. 적어도 벼락치기는 절대로 하지 않아요. 그런 것은 낭만적이지 않다고 보거든요. 유민이는...
//일단 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
41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2:29:18엗....ㅋㅋㅋㅋㅋㅋ 그보다 더 무시무시한 광기란 말입니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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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2:30:49생각보다 너무 수수하게 표현이 되어서... 아쉬워욥 :3
그나저나 유민이... 생일날 가족 생각하는거 넘 안타깝고 슬퍼오...(맴찢 -
43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2:36:16아무래도 유민이는 가족에 대해서 정말 추억이 많으니까요. 가지고 다니는 기타도 아버지에게 선물받았고, 배운것이기도 하고... 낭만을 추구하는 것도 가족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기도 하고...사실 가족을 많이 보고 싶어한답니다. 단지 그것을 꾸욱 눌러참으면서 표현을 하지 않을 뿐이라고 합니다. 네.
....그리고 그게 수수하게 표현이라니..대체 콜드케이스는 얼마나 위험한 인물인가...(흐릿) -
44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2:41:15유민아...(맴찢
빨리 인첨공을 뿌수고 나가야...
하선: ??? 그거 무리자너
캡: 머 그렇죠(머쓱(? -
45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2:42:26그어어... 핸드폰 떨궈서 얼굴 맞았어오... 자라는 신호다...
먼저 들어가겠읍니다 :3 다들 내일 만나욥 -
46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2:48:52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첨공을 나가면 하선이를 볼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가족들을 인첨공으로...(안됨) 그리고..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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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리아주 (6948097E+5) 2018. 5. 22. 오전 3:05:401. 가장 선호하는 취미는?
→ 랴쟝은 산책이라구 할 수 있겠네요. 발길 닿는대로 돌아다니다 보면 생각도 정리되고 해서 좋아합니다! 물론 여름 낮에 하는 산책은 싫어합니다. 여름에는 밤산책을 주로 해요. 그리고 산책 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시원하고 조용한 곳에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D
2. 노래를 부른다면 어떤 장르?
→ 신나고 시끄러운 노래(ex.아이돌 댄스곡)보다는 차분하고 잔잔한, 특히 어쿠스틱 장르의 노래를 자주 부릅니다. 잔잔한 팝송도 좋아해요.
3. 장기자랑 대회를 한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리아 : 음.. 저는 심사위원을 하고 싶네요..
4. 주로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은 무엇입니까?
→ '사람이 없는' 자연을 좋아합니다. 푸른 숲, 꽃밭, 바다 등..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역시 별 총총 박힌 밤하늘일까요?
여담이지만, 리아의 커리큘럼에서 환각으로 만들어낸 풍경에는 언제나 사람이 없었다는 것을 이제 밝혀봅니다(?)
5. 생일에는 보통 뭘 하나용?
→ 토막상식! 리아의 생일은 10월 13일이랍니다. 원래 예정일은 한참 뒤였지만.... 3개월 정도 일찍 태어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무튼 생일날에는 축하도 받고, 놀러도 가고, 행복한 날을 보냈었어요. 과거형인 이유는, 음, 과거이기 때문입니다(?). 음, 인첨공에 들어온 후에는 생일을 챙긴 적이 없어요. 그래봤자 1년이긴 하지만.. 리아 본인에게도 자신의 생일은 별로 특별한 날은 아니거든요.
6. 시험공부를 한다면 어떻게 하는 타입?
→ 공부에 별 흥미는 없지만 성적은 잘 나오는 타입입니다. 물론 흥미는 없다고는 해도 평소에 예습 복습을 하는 편이라, 시험기간에 몰아서 공부하거나-벼락치기라거나- 하지는 않아요. 정리된 것을 다시 되새기는 정도일까요?
/ 자다 깨서 갱신 겸 문답입니닷..:3 -
48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1:29:45모-닝 갱신입니다 :3
아마 이후로는 잘 못올 것 같네요... 다들 즐거운 휴일 되시길 :) -
49 고명자-훈련 (8078926E+5) 2018. 5. 22. 오후 12:49:39>>0
오늘은 종이 버리는 날. 아무리 잘 정리해도 조금씩 쌓이고 있는 종이들을 이대로 두기에는 방이 너무 좁았다!
그 두께가 책 몇권에 달한 탓에 한꺼번에 버리기는 어려웠기에 가장 구석진 곳, 깊숙한 곳에 쌓아두었던 종이뭉치에 손을 뻗어 붙잡아 꺼낸다.
언제 적었는지 글씨를 확인하기 위해 서류뭉치를 들어 고개에 가까이...이....에....에......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사실 진짜 문제는 그 내용을 확인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계속 앉아서 그 연산식을 따라 읽느라 시간이 좀 지나버렸다는 것.
//저녁에 돌아올게요! -
50 강유민-훈련 (64) (2273701E+6) 2018. 5. 22. 오후 12:52:20>>0
"...알파...베타... 이것을 플러스하고 마이너스 한 후에 생물학적인 변화인 계수 감마를 집어넣고..."
근무표를 다 짠 그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생물학 책을 펼쳐놓고 새로운 공식을 만들고 있었다. 레벨4가 된 이후로는 계수가 좀처럼 오르질 않았다. 이것은 아마도 자신의 노력이 부족하거나, 혹은 이 시기의 경쟁이 처절하다는 것이겠지.
자신은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았다. 자신의 부원도, 예나와 비슷한 그 아이도, 그리고 하선도...
자신의 힘으로는 아직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자신의 낭만을 위해서, 자신이 추구하는 그 낭만의 끝에서 모두가 웃기를 바라며, 그는 더욱 더 강해지기 위해서 열심히 연산식을 읊기 시작했다. 조용히 빠르게, 규칙적으로....
"...후후..."
난감하게 웃으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머리가 터질 것 같았지만...그럼에도 그는 그만둘 수 없었다.
//갱신을 하고 유민주는 영화를 보러 다녀오겠습니다!! :) -
51 요세비주 (2755528E+5) 2018. 5. 22. 오후 1:41:011. 가장 선호하는 취미는?
세상사 모든 것이 취미라고 할 수 있지만.. 굳이 꼽으라면 역시 축구려나요? 아니면 머리 다듬기??
2. 노래를 부른다면 어떤 장르?
요-셉 찬가!, 브릿팝
3. 장기자랑 대회를 한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레이트 한 미소와 함께 나의 육체미를 뽐내지 않을까?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 열광의 도가니, 카니발로 만들 수 있어!
4. 주로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은 무엇입니까?
후광이 비치는?
5. 생일에는 보통 뭘 하나용?
의외로 혼자서 시간을 보냅니다. 뭘 하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참고로 죠셉의 탄생일은 5월 30일입니다.
6. 시험공부를 한다면 어떻게 하는 타입
요셉: 시험공부? 수업시간에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만 기억해도 제법 점수 나오잖아.
//갱신하며 답변! -
52 라이나주 (7590839E+5) 2018. 5. 22. 오후 1:47:231. 가장 선호하는 취미는?
고양이 강아지 영상보기와 락음악 듣기.
2. 노래를 부른다면 어떤 장르?
https://youtu.be/Np16Rvr7LrM
3. 장기자랑 대회를 한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위의 노래를 기타치면서 부른다.
4. 주로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은 무엇입니까?
파란하늘
5. 생일에는 보통 뭘 하나용?
혼자있는다...
6. 시험공부를 한다면 어떻게 하는 타입
평소에 공부한다.
/저도 짧게 답변! -
53 다빈 - 바벨 (2507386E+6) 2018. 5. 22. 오후 1:50:48"무섭죠..~ 아무 것도 없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확 튀어나온다거나 물건이 갑자기 움... 어라, 이거는 능력과 비슷한 정도인가요~"
웃는 바벨씨에게 나도 웃으면서 대답했어. 생각해보니~ 응응~ 그런 느낌이었네~
"운명이라는 건 신기하네요~"
바벨씨는 운명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걸까나~ 그것과는 다르게 궁금한 게 있었어.
"저 바벨씨...~ 혹시 무언가 있는 거에요~?"
그야, 쓰레기 쪽을 바라보고 계시니까.. 뭔가 있는걸까~ 하고 생각이 드는 걸~
"저 쪽에 뭔가라도 잃어버린 건가요?"
동물이라던지 귀중품 같은 걸 저 쪽에서 잃어버린 걸까~ 그러고보니 저 쪽... 노아를 발견한 방향이었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
//휴식시간에 답레를 올립니다 핫하!!>:3 -
54 윤호 (2912849E+5) 2018. 5. 22. 오후 3:44:37>>0
책상 한 켠에 놓여있는 휴대전화에서 노래가 울려퍼졌다. 언제부터 였을까? 커리큘럼을 받으며 노래를 듣던 것은. 흥겨운 리듬이 울려퍼지고 기계장치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빛이 번쩍이며 음악에 맞춰 뻣뻣하게 굳어있던 몸이 리듬을 타며 풀어지기 시작했다.
자, 오늘 하루도 열심히 시작해보자.
붉게 변한 두 눈을 부릅뜨고, 연산을 시작했다. -
55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5:34:39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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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요세비주 (2755528E+5) 2018. 5. 22. 오후 6:37:21갱신합니다! 오늘은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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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6:40:29안녕하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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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라이나 커리큘럼 (0955932E+5) 2018. 5. 22. 오후 6:42:46>>0 24번째
체중계 열개정도로 내 출력을 계속 실험하며 늘리고 있다.
이런 조건에서 저런 조건에서... 계산하고 대입하고... 효과적인 식을짜고.
식이란건 딱 노력한만큼 정확히 되서 좋다.
다른 많은일들의 식을 얻을수 있으면 좋겠다...
/갱신! 외쳐! -
59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6:43:44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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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라이나주 (7590839E+5) 2018. 5. 22. 오후 6:52:46유믹주 악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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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6:55:40....아닛....! 악녁이라니..?! 무슨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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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후 6:58:10오늘은 일찍 갱신해봐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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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라이나주 (7590839E+5) 2018. 5. 22. 오후 6:59:32악녁윽 익사륵 하늑걱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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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7:01:31어서 오세요! 명자주!! :) 그리고 이나주가 망가져버렸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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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7:09:19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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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후 7:13:01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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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라이나주 (7590839E+5) 2018. 5. 22. 오후 7:13:19맛잇게 저녓 드시고 오세요!
저도 가봅니다! -
68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후 7:15:40이나주도 잘가세요!
다시 조용해졌군 음... -
69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7:33:54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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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름 없음 (5366695E+5) 2018. 5. 22. 오후 7:38:18
다빈주 갱신입니다!>:3
밈은 체고애오:3
비오내오... 와아아앙... =D -
71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7:38:36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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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이름 없음 (5366695E+5) 2018. 5. 22. 오후 7:40:40반가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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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7:45:25밖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외출 끝나고 집에 와서 내리니까 정말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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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윤호 (1447551E+5) 2018. 5. 22. 오후 7:53:27비가 추적추적... 내 눈물도 추적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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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7:54:41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니..근데 무슨 일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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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윤호 (1447551E+5) 2018. 5. 22. 오후 7:56:13아무일도 없엇음미다
단지... 비가오니 어릴적 잃어버린 버즈1호가 생각나눈군여(????
암튼 갱신! -
77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7:59:38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아무 일도 없었으면서...그렇게 눈물을...으아아! 버즈1호...!!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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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후 8:00:51오오 다행이에요...!!! 저는 퇴근할 때 비가 내리고 있어서... 우산이 없었기 때문에 아부지꼐 바로 콜을 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나이스 타이밍이로군요!>:3 -
79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8:01:55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나이스 타이밍입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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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윤호 (2912849E+5) 2018. 5. 22. 오후 8:02:34좋은 타이밍이군(엄지척(?
아무튼... 으으 손가락도 움직이질 않으니 작업을 이어하는거시 힘들다., -
81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8:07:49.......(동공지진) 손가락이 움직여지지 않는데 어떻게 자판을 치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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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후 8:09:47윤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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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요셉주 (2755528E+5) 2018. 5. 22. 오후 8:13:12갱신합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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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윤호 (2912849E+5) 2018. 5. 22. 오후 8:14:16죠-세프주 어서오시게!
>>81 아, 아니 그런 의미가...(흐릿
죽어라 유민주!!(죽창(??? -
85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후 8:14:34요셉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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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8:16:09어서 오세요! 요셉주! :) 아니....그리고 윤호주...!!(털썩) 제...제가 무슨 잘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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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윤호 (2912849E+5) 2018. 5. 22. 오후 8: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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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후 8:25:17하하! 정답은 독수리타법입니다. 끼요오오오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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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윤호 (2912849E+5) 2018. 5. 22. 오후 8:26:16>>88 숨어있던 은둔고수가 있었다니! 강하다 독수리타법! 으아아아악!!!(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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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8:27:44그렇게 윤호주는 새로운 비선실세가 되었다고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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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후 9:09:51명자주 어서오세요!!
오오 새로운 비선실세 윤호주!(?????? -
92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9:13: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이제부터 비선실세는 윤호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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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윤호 (2912849E+5) 2018. 5. 22. 오후 9:17:02않이 윤호주도 주거부렷기에 새로운 뉴 비선실세는 명자주라고 할 수 잇는것 아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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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9:19:02음....음....그럼 명자주에게 절을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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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후 9:20:28절받기 전에 마지막으로 운명을 점쳐보겠습니다...!
.dice 1 2. = 2
1. 그냥 절받기
2. 대폭발 -
96 명자주(재) (8078926E+5) 2018. 5. 22. 오후 9:21:32콰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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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9:21:39......아니..명자주도 대폭발을 했어...! 그럼 이제 비선실세는 다갓님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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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요셉주 (2755528E+5) 2018. 5. 22. 오후 9:34:02아뇨,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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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명자주(재) (8078926E+5) 2018. 5. 22. 오후 9:37:24새로운 비선실세가 된 소감을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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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9:43: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 요셉주가 비선실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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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후 9:45:42와아아아아!!! 4대 비선실세 요셉주다!!!(환ㅡ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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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후 9:54:32다시 조용해져따
바로 이런 때에 일상을 구해보기! -
103 요셉주 (2755528E+5) 2018. 5. 22. 오후 9:55:39이런 환호.. 나쁘지 않군요! 자, 백년만년 누려봅시다!
뭐야? 당신 누구야! 끄..끄악!(암살 당함) -
104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9:55:56......(흐릿) 또 다시 암살당하는 이가 나와버렸어....!!
-
105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후 9:57:13으앗... 범인은 도대체..!!
-
106 요셉주 (2755528E+5) 2018. 5. 22. 오후 9:57:54범인은.. .dice 0 105. = 3
-
107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9:59:23그래서 범인은 누구인거죠...?! (동공지진) 그리고 일상인가...좋아...! 구한다...! 내가 손을 들겠다!(??) 그런데..명자주..보통 이 시간 되면 많이 피곤해하시던데...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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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후 10:00:14하핫! 제 일상은 반드시 밤에 끊고 다음날 그리고 그 다음날(반복)로 넘어가는 것을 전제로 구하죠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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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10:05:48음....(고민) 명자주가 괜찮다면 저는 상관없어요. 명자주가 피곤하지 않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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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후 10:10:09그렇다면... 더 졸리기 전에 시작해보죠!! 상황은 자유, 시간도 자유!
선레 다이스의 선택은?
.dice 1 2. = 2
1.명자
2.유민
아침형 인간이라 슬퍼오... -
111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10:11:10저로군요....! 상황은 자유롭게 가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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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후 10:13:29그렇습니다! 무리수 같은 것도 억지로라도 맞출 수도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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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10:16:53좋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곧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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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강유민-복도 (2273701E+6) 2018. 5. 22. 오후 10:24:01".....♪"
저지먼트 부실로 향하고 있는 유민은 아주 기분 좋게 웃고 있었다. 지금 그의 손에는 머리핀 2개가 들려있었다. 하나는, 분홍색, 또 하나는 푸른색. 각각 음표 모양의 머리핀이었다. 오늘은 딱히 일이 없어서 수업이 끝나자마자, 그는 가방을 기숙사 방에 두고, 학교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도중에, 머리핀을 파는 가게를 발견했다. 그것을 보자마자 그는 이거다! 라는 생각에 단숨에 구입했다. 하나는 하선에게 줄 선물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이번에 데리고 온 예나와 비슷하게 생긴 아이. 노아에게 줄 것이었다. 노아는 아무리 봐도 예나와 너무 비슷했다.
그래서일까. 못해준 것을 이것저것 다 해주고 싶었다. 그녀의 입장에선 조금 어리둥절할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역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의 마음이 편하지 못했다.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지키고 싶었으니까. 그때는 지키지 못했으니까...
"...후후. 받은 둘의 모습이 어떨지 절로 기대가 되는데? 이거?"
좋아할까? 좋아해줄까? 좋아하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기분 좋게 콧노래를 부르면서 부실로 향하는 복도를 천천히 걸었다. 사정을 모르는 이가 보면, 드디어 저 녀석이 이상해졌구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는 그런 모습이었다. -
115 명자-유민 (8078926E+5) 2018. 5. 22. 오후 10:41:45팍! 지지직...타탁!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언젠가는 뉘우치게 되는 법이며 그렇기에 최소한의 기회는 주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천하의 명자라도 결코 자비심을 베푸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2마리."
여름의 불청객이다. 매년 빠짐없이 명자는 대비해오고 있었다. 전기모기채도 사보고, 모기향도 구비하고, 방에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모기장을 치고. 어렸을 때부터 변하지 않은 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체격과 나이, 성별에 과분한 악력과 다른 하나는 모기에 대한 증오심이었다. 생물의 본능에 관대한 그녀라도 그 날개를 떠는 소리만큼은 용납할 수 없었다.
항상 온화한 얼굴을 유지하는게 보통이지만, 모기를 잡을 때 만큼은 다르다. 싸늘해진 그녀의 얼굴은 더이상의 자비를 기대하기는 어려워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부실에서 한두마리쯤 잡고 나머지들을 찾아 이곳저곳을 힐끗 쳐다보던 중, 익숙한 콧노랫소리(의외로 음정이 조화로웠다?!)와 함께 발걸음소리가 점차 커져왔다. 저지먼트 부원이었다. 명자는 일단 자신이 먼저 하려고 했던 일을 계속 하기로 하며 부실로 들어오는 사람을 잠깐 보고 인사하고 다시 두리번거렸다.
"아, 안녕하세요. 선배님이셨군요."
//역시 무난한 부실이 최고죠..!! -
116 유민-명자 (2273701E+6) 2018. 5. 22. 오후 10:47:35부실의 문을 열자 갑자기 파직, 파지직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유민은 순간 당황했다. 뭐지? 전기 능력자가 안에 있나? 아무리 봐도 전기 스파크라는 느낌에 그는 순간 당황해서 손에 쥔 머리핀을 놓칠 뻔 했다. 하지만 그것이 떨어지지 않게 꼬옥 잡고서, 그는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했다. 그러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낯익은 후배의 모습이었다. 손에 쥔 것은 전기 모기채?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손을 들어 그녀에게 인사했다.
"후후. 안녕. 후배 양. 그런데 뭐하는 거야? 파리 잡아? 아니면 모기?"
역시 저것을 들고 있으면 할만한 것은 정해져있을테니, 아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자리로 향했다. 지금 하선의 자리에 머리핀을 올려두긴 힘들겠다고 판단하며, 그는 우선 자신의 자리의 책상 서랍을 연 후에, 그 안에 머리핀을 쏘옥 집어넣었다. 그리고 김에 딸기 사탕을 꺼낸 후에 그녀에게 가볍게 휙 던졌다.
"후후. 고생이 많은걸. 후배 양. 쉬엄쉬엄해. 그렇게 집요하게 잡을 필요는 없으니 말이야."
물론 잡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자신의 후배가 너무 무리하게 일을 하는 것은 원하지 않았기에, 쉬엄쉬엄하라는 말을 하며 그는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
117 명자-유민 (8078926E+5) 2018. 5. 22. 오후 11:00:16"잠시 청소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모기채를 쥐고 있지 않은 손을 들어 가볍게 딸기사탕을 붙잡는 중에도 마지막 한마리 모기가 날아간 경로를 예상한다. 오래 끌수록 모기에게 휴식시간을 주는 셈이 되고 어쩌면 이미 누군가의 피를 머금고 서둘러 알을 낳을 장소를 모색중일 수도 있었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있었다. 예상 경로를 확인하자마자 명자는 곧바로
"잠깐 실례좀 하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방금전 유민이 들어오면서 열린 부실의 문을 서둘러 닫고 창가쪽으로 달려가 아직 열려있던 창문들도 닫았다. 그순간, 무언가를 발견한듯 모기채에 스위치를 넣고 재빨리 뒤돌아 모기채를 옆으로 휘두른다. 곧바로 모기채에 걸린 무언가가 부르르 떨다가 팍! 소리와 함께 다리만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명자는 그제서야 한숨을 내쉬고 본래의 웃는 얼굴로 되돌아갔다.
"후우... 이렇게 해서라도 막을 모기는 막아야죠."
그러고는 긴장해있던 양팔을 위로 쭉 뻗어본다. -
118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후 11:00:54저는 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가볼게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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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후 11:04:15아앗... 다빈주 아직 있었군요
잘자세요! -
120 유민-명자 (2273701E+6) 2018. 5. 22. 오후 11:04:37아앗...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ㅁ;
-
121 유민-명자 (2273701E+6) 2018. 5. 22. 오후 11:08:40"후후. 대단한걸. 후배 양. 그거 누가 시킨 것은 아니지 않아?"
적어도 자신이 아는 바, 선배진들 중에서 후배에게 저런 것을 시킬 이는 없었다. 있다고 한다면, 아마 3학년들에게 엄청 혼이 날테고, 3학년들도 저런 것을 시킬 사람들은 아니었다. 그와는 별개로 정말로 모기를 잘 잡는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박수를 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자신도 나름 모기를 잘 잡는 편이지만, 그녀보다는 못할 것이라고 그는 확신했다. 그만큼 그녀의 행동은 상당히 빨랐다. 절로 감탄을 할 정도로...
파지직...하는 소리가 참으로 경쾌하다고 느끼면서 그는 다시 창문을 조용히 열었다. 아무리 그래도 창문을 계속해서 닫고 있기에는 너무나 더운 날씨였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후후. 후배 양 덕분에 모기가 없는 환경에서 잘 일 할 수 있겠는데? 다음에 하선이에게 너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할게. 열심히 일하는 후배가 1명 있다고 말이야."
장난스럽게 말하는 것 같지만 정말로 그렇게 이야기하겠다는 듯이 그는 살짝의 진지함을 섞었고, 잠시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조용히 물어보았다.
"...후배 양은, 괜찮아? 예나 일이라던가...말이야. 그리고 이번의 노아도 그렇고 말이지. 후후."
사실 제일 혼란스러운 것은 자신이었지만, 그것을 숨기려는 것일까. 자신에 대한 것은 굳이 이야기하지 않으며, 그는 명자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물었다. -
122 오늘자마지막 답레의 명자-유민 (8078926E+5) 2018. 5. 22. 오후 11:31:54"이대로 내버려두면 더 많은 모기가 생겼겠지요?"
마지막 한마리를 처치하고 찾아오는 안도감. 그렇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나중에 모두들 마음놓고 있을 때 다시 찾아올 것임을 잊지 않았다. 더이상 쓸일이 없어진 모기채는 부실에서 쉽게 꺼낼만한 곳에 놓아두어 누가 필요로 할때 바로 꺼내쓸수 있도록 해둔다.
이어서 찾아오는 피로감에 명자는 가까운 소파에 천천히 앉아 눈을 감고 잠시나마 푹신함을 만끽했다. 이어서 창문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모기 잡는데 집중하느라 잠시동안 잊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눈을 뜨지만 이미 유민이 창문을 열어서 일어설 필요가 없어졌다.
"그럼 모기향도 주문 목록에 부탁드리겠습니다?"
유민의 말에 장난으로 받아치지만 아마 명자 생각보다 그 과정이 더 오래 걸릴 것임을 짐작한다. 곧 마음이 아파오는 질문이 들어왔다.
"그 아이가, 예나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슬프군요. 그 일기장 주인인 이름 모를 아이들도, 이용당해버린 어른들도... 노아랬던가요? 그 아이."
바빠서 그 자리에는 없었지만 분명 또다른 아이를 만났었다는 이야기를 어렴풋이 들었던 것 같았다. 아직 직접 만나보지 못했지만 그 예나라고 하던 아이와 거의 비슷해보이는 아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지금은 그 콜드케이스라고 하는 사람이 신경쓰이는군요. 잘못된 방법으로 즐거움을 얻으려 한다면, 분명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 것입니다. 그건 꼭 막아야 하고요."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뜨면서 내놓은 대답이었다. 다시 돌아보자면, 어쩌면 자신의 추모가 너무 일렀을 수도 있었다. -
123 명자주 (8078926E+5) 2018. 5. 22. 오후 11:35:00그럼 돌아가보겠습니다.. 내일 다시 이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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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유민-명자 (2273701E+6) 2018. 5. 22. 오후 11:38:58"모기향? 후후. 알았어. 조만간에 구입할게. 그런 것은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고, 또 구입해야 하는 것이니까."
3일 정도 걸릴 거야.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고개를 끄덕였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후에, 자신의 메모지에, 모기향을 볼펜으로 적었다. 이렇게 해두면 까먹지 않고 살 수 있겠지. 그리 생각하며 그는 메모지를 다시 덮었다.
이어 서랍을 연 후에 오렌지맛 사탕을 꺼낸 그는 그 포장지를 깐 후에, 포장지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알멩이만 쏘옥 입에 집어넣었다. 천천히 혀로 돌리면서 오렌지 맛을 느끼는 와중에 명자의 답이 들려왔고 그는 고개를 돌려 명자를 바라보았다.
"...후후. 그랬지. 정말...이곳에서 무슨 더러운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차일드에러를 이용해서 그런 실험을 하기도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서 노아...같은 이가 나오게 되고... 대체 뭐가 뭐인지.."
대체 이곳에선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도저히 알 수 없었다. 그리고, 그것은...역시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라고 유민은 확신했다. 또 다시 분명히 무슨 일이 벌어질 거라고 확신하며 그는 어두운 표정을 살짝 지었다가 꼭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콜드케이스. 후후. ...아마 이명이겠지. 레벨4는...아닌 것 같고, 역시 레벨5일지도 모르겠어. 후후. 정말...너무하지 않아? 이거? 레벨5라는 이유로 그런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를 수 있다는 거 말이야. 레벨이 낮은 이가 그랬어봐. 당장에 안티스킬이 출동해서 잡으려고 하겠지. 정말 레벨이 깡패라니까. 여긴.."
한탄하듯이 투덜거리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그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천장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다른 이는 몰라도 콜드케이스. 그 녀석만큼은 내가 어떻게든 잡을 생각이야. 후후. 내가 졸업하기 전에, 저지먼트를 은퇴하기 전에는 말이야." -
125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후 11:41:43약 먹고 좋아졓어로:3 역시 두통에는 타이레놀...(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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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Капитан◆YdCzFQd4qI (0840089E+5) 2018. 5. 22. 오후 11:46:00잠시 갱-신입니다 :3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니까 즐거워양 XD -
127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11:47:19안녕히 가세요! 명자주!! :) 그리고 다빈주와 캡틴!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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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유리아 - 훈련(172/55) (6948097E+5) 2018. 5. 22. 오후 11:53:37>>0
투둑. 투두둑. 굵은 빗방울이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모처럼 피곤함에 침대에 누웠는데, 저 작은 소리들이 귀에 거슬린 것이다.
평소의 그녀였다면 베게나 이불로 귀를 덮어 소리를 차단하거나, 이어폰을 꽂고 클래식을 틀었겠지만.
그녀는 어둠으로, 고요함으로 빠지는 것을 택했다.
효과적이고, - -
129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11:54:33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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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다빈주 (5366695E+5) 2018. 5. 22. 오후 11:55:15캡틴 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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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Капитан◆YdCzFQd4qI (0840089E+5) 2018. 5. 22. 오후 11:57:14다빈주 답레는 제가... 내일 오후쯤 드릴게오...(흐릿
리아주 어서오시고 저는 다시 갑니다 :) -
132 백운주 (0820949E+5) 2018. 5. 22. 오후 11:57:19내가아 돌아왔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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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유민주 (2273701E+6) 2018. 5. 22. 오후 11:59:39안녕히 가세요! 캡틴..! 그리고 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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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윤호 (6640129E+5) 2018. 5. 23. 오전 12:04:49허리가 아파오는것을 느끼면서...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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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다빈주 (9681984E+5) 2018. 5. 23. 오전 12:06:10천천히 주새오 캡틴! 아마 답래는... 밤이나 저녁에 올라얼...듯 깇어오...(주륵) 그리고 잘가오!!
백운주 윤호주 어서와요!! -
136 백운주 (2834587E+6) 2018. 5. 23. 오전 12:06:28모두들 반가워요! 그리고 윤호주 ;ㅁ;
비가 많이 오네요! 집까지는 20분... 우산은 없다.. 난 돌아갈 수 있을까!! -
137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전 12:06:50윤호주...! 괘...괜찮으세요?! 그리고 백운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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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윤호 (8769648E+5) 2018. 5. 23. 오전 12:08:51홀홀홀(절므니드를 바라보는 노인네의 눈길 그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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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다빈주 (9681984E+5) 2018. 5. 23. 오전 12:11:01백운주우우우우우우!! 윤호주우우우우!!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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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전 12:15:58.......(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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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다빈주 (9681984E+5) 2018. 5. 23. 오전 12:33:20;ㅁ;....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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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전 12:35:14만일...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있을때면... 저는 이미 집에 도착한거겠죠... 백운주가 진짜로! 집에서!!! 갱신합니다!!!!! 옷은 엄청나게 젖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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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다빈주 (9681984E+5) 2018. 5. 23. 오전 12:38:51백운주우우우우우8ㅁ8...!!!!!!
저는 슬슬 자러 가야겧러오... 밤에 쥐인님 약먹이기는 힘들어오... 앞발을 잘 써도 너무 잘... 써....(흐릿) -
144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전 12:45:16다빈주우우우우우우우!!!!!!;ㅁ;
좋은밤되세요!!! -
145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전 12:45:40백운주....고생하셨습니다... ;ㅁ; 그리고 다빈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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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윤호 (8769648E+5) 2018. 5. 23. 오전 12:56:20고통받는구만...백운주...(토닥토닥
다빈주는 안녕히 가시길! 굿바이, 아듀, 사요나라!(?? -
147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전 12:56:51윤호주 유민주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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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전 1:06:37음..음....비가 그치질 않는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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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윤호 (8769648E+5) 2018. 5. 23. 오전 1:09:11그럿지만 비가 오기에 그나마 덜 덥게 느껴지는거라고...
행복회로를 함 돌려바야게꾼... -
150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전 1:10:38하지만 비가 오기에 불쾌지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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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전 1:12: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괘..괜찮습니다. 내일 날씨가 덥지만 않으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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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윤호 (8769648E+5) 2018. 5. 23. 오전 1:16:07>>150 구아아아악(실성
>>151 그, 그런것이다!
그리고 피곤하니..(털썩 -
153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전 1:16:21아...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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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전 1:19:18윤호주마저 쓰러진건가... 안녕히 주무세요!!
>>150 확실히!!! 하지만 최근 날씨를 보면 어째 습도는 높고 덥기는 더운 날일것같아서 또 두려운게... -
155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전 1:20:42....안돼요...그런거 말하지 마세요...무서워요..현실이 된다구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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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전 1:33:43최악의 상황을 상정해둔다면 어떤 상황이라도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법! 긍정을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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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전 1:43:19으아아아아..!! (도리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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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전 1:49:37절대로 제가 오늘은 쉬는날이라 그런게 아닙니다! 나는 자유야!!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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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전 1:55: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백운주 완전 신났군요..!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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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전 1:58:27당연하지요...9일을 못쉬고 일했으니...(피눈물) 새벽같이 나가서 일하는건 왜이리 힘들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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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전 1:59: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세상에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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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전 2:05:00히힣 이젠 편하게 지낼 수 있는거시야!!! 그런고로 오늘은 일찍자고 일찍일어나 다시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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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전 2:15:16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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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명자-유민 (9273765E+5) 2018. 5. 23. 오전 8:13:35그렇지. 콜드케이스가 이명일 수도 있다. 그 말은 즉슨 레벨이 최소한 4는 넘어갈 것이고 다른 레벨4들-이제 저지먼트에는 레벨4인 부원들이 많이 는 듯하다-보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아보이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레벨5에 근접 혹은 진짜로 레벨5일 가능성도 있다는 셈이었다. 만약 이명이 아니라 자칭이라면 조금 다른 사람보다 훨씬 위험한 중2병 환자일 것이고. 어느 쪽이든 막아야 한다.
"부디 그 사람도 이용만 당하고 사라질 처지가 아니길 바라야겠습니다. 우리한테도 해당하지만, 인첨공의 실험으로 태어난 초능력자니까요."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 만약 그 콜드케이스라는 사람이 그런 실험의 후유증으로 살인을 우습게 아는 성격으로 변했다면 그런 상태로 방치한 인첨공에게 책임이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지기 때문. 어쩌면 맞서야 할 상대가 콜드케이스를 넘어서서 인첨공 이면에 있는 다른 누군가들-예를 들면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비약이 심해졌음을 느끼고 잠시 머리를 비우기 위해 좀전에 유민이 준 사탕 껍데기를 손가락으로 꾹 눌러 알맹이만 입으로 튀어들어가게 한 뒤 으드득 씹는다.
"기분이 좋아보이는 노랫소리였던데, 무슨 좋은 일이 있었나봐요...?"
입 안에 퍼지는 딸기향에 다시 마음이 안정되자마자 꺼낸 말이었다. 모기를 잡느라 잠시 잊고 있던 것이다. -
165 고명자-훈련 (9273765E+5) 2018. 5. 23. 오전 8:20:58>>0
또다시 한 텔레파시 능력자에게 부탁해서 자신에게 능력을 사용해보라 한다. 상대는 한 손가락을 자신의 관자노른에 갖다대고 입을 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명자에게 자신이 했던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맞혀보라고 했다.
그러나 명자에게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저번에 '그 아이'가 명자에게 건 암시와 그 목소리를 떠올려보지만 그러한 소리는 여전히 들리지 않았다. 무슨 말이었는지 떠올리려고 하는 명자를 보고 상대는 그럴 줄 알았다며 한숨을 쉬었다.
당연히 굳이 훈련에 응해준 사람에게 캔커피 한개를 건네주는 것은 잊지 않았다. -
166 강유민-훈련 (65) (8357984E+6) 2018. 5. 23. 오전 11:07:08>>0
콜드케이스. 그 자가 누구인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 자만은 자신의 손으로 심판하리라. 그는 그렇게 다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콜드케이스는 이명이었고 그렇다는 것은 최소 레벨4. 하지만 어지간하면 레벨5라고 그는 추측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런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를리가 없을 테니까. 그 사람의 뒷사정은 그 이후에 생각하고 싶었다. 지금은 그 녀석을 처단하고, 제압하고 싶은 마음일 뿐이었다.
자신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 자를 이해할 수 없었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 자를 이해하는 순간, 자신은 정말로 많은 것을 잃고, 최악의 경우는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낭만도 저버릴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아니... 인첨공의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그것도 고려해봐야만 할까.
"...하선아...얘들아..."
자신은 어쩌면 좋을까. 그리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연산식을 읊었다. 자신은...콜드케이스를....
//훈련 레스와 함께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167 유민-명자 (8357984E+6) 2018. 5. 23. 오전 11:13:50"후후. 글쎄. 만약 그렇다고 해도 내 생각은 크게 바뀔 것 같진 않아. 그 녀석은, 그 녀석 나름대로 정당한 처벌을 받아야 해. 그런 것은 옳지 않으니까."
콜드케이스를 걱정하는 느낌의 그녀와는 달리 유민은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그것은 그만큼 그가 콜드케이스에게 가지고 있는 반감과 부정적인 감정이 보통 큰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나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거기서 모든 것을 보고 바로 눈앞에서 사람이 죽는 것을 보고, 자신의 능력으로도 살릴 수 없는 것을 체험하고 사랑이니 뭐니 이야기를 한 그 콜드케이스를 유민이 좋게 보기는 힘들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지키겠다고 맹세하지 않았던가. 노아도, 하선도, 그리고 부원의 아이들도... 이번에야말로 자신이 모두 지키리라 다짐하지 않았던가. 힘이 강한 이가 폭력으로 억누른다면 자신은 그보다 더 강한 힘이 필요했다.
그와는 별개로 그녀의 질문에 그는 응? 하는 소리를 내면서 잠시 생각을 하다가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박수를 짝 치면서 웃으면서 대답했다.
"후후. 별 거 아니야. 그냥 조금 선물을 사서 말이야. 하나는, 노아에게 줄 선물.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 부장님에게 줄 선물. 후후. 좋아할지 모르겠어. 조금 기다려보고 안 오면, 슬쩍 두고 갈까. 그리 생각중이야."
그는 분홍색, 파란색 음표 모양의 머리핀을 넣어둔 자신의 책상서랍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왜 주는지의 여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았다. 굳이 설명할 이유도 없었으니까.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그의 미소가 유난히 밝아보이는 것은 절대로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
168 바벨-다빈◆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전 11:55:07"…저는 이 이상 관여할 수 없으니까요."
뭔가라도 잃어버렸냐는 물음에 선문답 같은 답을 한 바벨은 시선을 돌려 다빈을 보았습니다. 살짝 쓸쓸한듯한 웃음을 띄고 차분히 말을 이어갔습니다.
"영문 모를 소리를 해서 죄송해요. 어쨌거나, 벌써 밤이 깊어가고 있군요. 바람도 차가워지고… 슬슬 들어가봐야 할 것 같아요. 먼저 실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평안하시길..."
인사를 남긴 바벨은 빙글 뒤돌아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걸음을 멈추더니 슬쩍, 상체만 살짝 돌려 다빈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당신도 코뿔소였죠. …부디 몸조심 하시길."
이제는 완전히 새까맣게 어둠이 내려앉은 골목으로 들어간 바벨은 한쪽 귓가에 착용하고 있던 이어폰에 무어라 속삭였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바벨의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거기엔 아무도 없었다는 듯이. 남아있는 것은 그저, 새까맣게 모든 것을 삼킨듯한 어둠 뿐이었습니다.
//저어가 평일이라 더 이어가기 힘들 것 같아서... ;ㅁ; 죄송합니다 막레 드리겠읍니다... -
169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전 11:57:12어서 오세요! 캡틴! 그리고 일 수고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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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월급루-팡◆YdCzFQd4qI (0811114E+6) 2018. 5. 23. 오후 12:00:03흑흑... 부처님 제발 하루만 더 와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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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2:05:55부처님은 도 닦으신다고 매우 바쁘셔서 1박 하고 돌아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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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월급루-팡◆YdCzFQd4qI (0811114E+6) 2018. 5. 23. 오후 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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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월급루-팡◆YdCzFQd4qI (0811114E+6) 2018. 5. 23. 오후 12:12:10그보다 유민이가 준비한 저 선물... :3 어떤 색이 부장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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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2:20:54음..음...그것은 주기 전까지 비밀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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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12:22:24그렇다면 직접 받아내는 수밖에...!(?
하지만 시간이... 시간이....(흐릿 -
176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2:31: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독백으로 휙 올라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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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윤호 (8557927E+5) 2018. 5. 23. 오후 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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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12:36:03독백이라니 그것도 좋지만은 으으으... 어떻게든 시간을...(희망사항
윤호주 어서와요 :) 오오.. 역시 금손 윤호주... 리아 이뻐오 :3 -
179 윤호 (6651716E+5) 2018. 5. 23. 오후 12: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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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2:39:22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 오늘도 금손력이 보인다...! 그리고 직접 받으시는 것을 희망하시는군요..! 그것을 바라신다면 그것도 좋긴 하지만....... 진아나 지은이도 유민이를 만나기 위해서 벼르고 있지 않았던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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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1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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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12:43:01>>180
그... 그거는... ◑◑
괜찮아요 진아나 지은이는 다음에... 나와도 되는 걸...(? -
183 윤호 (6651716E+5) 2018. 5. 23. 오후 12: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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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2:43:45>>182 대체 왜 안 보이냐고 2배로 더 치는 거 아닙니까?(흐릿(동공지진)
>>183 (팝그작(팝그작) -
185 지나가던 정상인 (6651716E+5) 2018. 5. 23. 오후 12: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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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윤호 (6651716E+5) 2018. 5. 23. 오후 12:45:22홓홓 아침부터 깨-오스한거시 보기조쿠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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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12:46:08>>184
에이 설마요... ....설마... .....◑▽◑ -
188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2:46:22지나가던 정상인으로 코스프레를 하다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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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윤호 (6651716E+5) 2018. 5. 23. 오후 12: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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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2: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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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12:51:36그암히 정상인 코스프레를 해?!?? 우리 모카고는 모두가 평등하게 캐-오스해야한다!!!(????
하지만 모두가 캐오스하다면 캐오스한 것이 정상이고 캐오스하지 않은 것이 비정상...
그러면 결국 모두가 캐오스한 모카고에서는 캐오스한 것이 정상이니 현재 상황에서 스스로를 정상인이라고 한 윤호주가 딱히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닌듯도 하뎌이고...(???
흠 좋아요 정상인 인정하겠읍니다(???? -
192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2:57:30좋아 그러면 저는 비정상인 코스프레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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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윤호 (5089466E+5) 2018. 5. 23. 오후 12:57:47>>191 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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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윤호 (5089466E+5) 2018. 5. 23. 오후 12:58:00>>192 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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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1:00:34점심시간 종료... 저는 이만 다시 가보겠읍니다...(흐릿
으으으 제발... 살려ㅈ -
196 윤호 (5844047E+5) 2018. 5. 23. 오후 1:01:39오늘하루도 열씨미 루팡하시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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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07:29안녕히 가세요! 캡틴...!! 그리고 유민주는 식사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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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후 4:34:21나의 휴일은 어디간거지? 방금까지 꽉차있던 내 휴닐은 어디갔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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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5:05:39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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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다빈주 (2010635E+5) 2018. 5. 23. 오후 5:10:44갱신!! 그리고 막레 잘 받았습니다!!!>:3 수고하셨어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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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5:18:56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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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다빈주 (2010635E+5) 2018. 5. 23. 오후 5:33:39모두 반가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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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한비야 (6413957E+6) 2018. 5. 23. 오후 5:41:51>>0
비야는 자신이 레벨 2라는 사실을 부정하곤 했습니다.
그야... 어떠한 계기가 있어서 레벨을 올리려 노력한다. 흔한 핑계지만 사실이니까요. 비야는 두 눈을 옅게 깜빡였습니다. 괴물이 되고 싶지 않았는데. 후회하는듯한 목소리가 들리곤 했습니다. 그것도 잠시였지만요.
"...생명은 한 순간에 꺼지는거야."
그 사실을 망각하지 않아야 했습니다. 비야는 피가 역류해 죽은 쥐를 만지작거리며 중얼거렸습니다.
"잊어버리면 안 돼. 자제해야해."
그렇지만 비야.
사람을 상대로 하는 연산식을 생각하면서 그런 말을 하는 건 모순이에요. -
204 다빈주 (2010635E+5) 2018. 5. 23. 오후 5:45:29비야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저는 밤에 올개오! -
205 한비야 (6413957E+6) 2018. 5. 23. 오후 5:56:25다녀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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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6:11:41유민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 갑자기 노트북이...;ㅁ;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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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라이나주 (0739137E+5) 2018. 5. 23. 오후 6:33:52캐오캐오틱 갱신!
유민주 노트북 이상한일이라도? -
208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6:36:49어...그냥 업데이트 관련으로...좀 그랬다고 합니다. 아무튼 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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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라이나주 (0739137E+5) 2018. 5. 23. 오후 6:41:52윈도우즈를 업데이트 하는 중... 전원을 끄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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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6:47: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 거 아닙니다...! 그냥 오래 걸려서 그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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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요셉주 (4520467E+5) 2018. 5. 23. 오후 6:55:28휘리릭! 죠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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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6:57:20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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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라이나주 (0739137E+5) 2018. 5. 23. 오후 7:06:48요셉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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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7:22:22식사 후에 유민주가 재갱신합니다! 계란찜 마시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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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윤호 (0313159E+6) 2018. 5. 23. 오후 7:29:09>>0
"야, 윤호야. 급한데 공책좀 빌려줄 수 있냐?"
"무슨 공책?"
"나 어제 결석했잖냐, 그리고 시험 낙제 점수받은것도 다다시 풀어야해서 오답 노트좀..."
"......"
곰곰히 생각하다가 책장에 꽂혀있는 공책을 집어들고 수화기 너머로의 친구에게 물었다.
"너 어디냐?"
"내 방이야."
그대로 포탈을 열고 광속구로 공책을 친구놈의 얼굴에 던져버린뒤 돌아왔다. -
216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7:29:27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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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월급루-팡◆YdCzFQd4qI (0811114E+6) 2018. 5. 23. 오후 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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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8:15:05어서 오세요! 캡틴! :) 아니...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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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8:15:29그 와중에 하선이 진짜 예쁜 것이 사실입니까? 그리고 유민이도 너무 잘 그려주셨고....저 뒤의 저 둘도..... 와아아..(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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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월급루-팡◆YdCzFQd4qI (0811114E+6) 2018. 5. 23. 오후 8:17:46유민이... 더 잘그리고 싶었는데 뇌랑 손이 따로 놀아서 무리였어오...흑흑...(석고대죄
항상 셀피 이미지 참고해서 그리다가 이번엔 그냥 외형묘사만 참고해서 그려봤읍니다... -
221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8:19:00지금은....셀피 이미지가 다 날아가버렸죠...조만간에 업데이트를 해야...(흐릿) 그 와중에 그 비루한 묘사에도 저렇게 그린 캡틴은..정말..(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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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월급루-팡◆YdCzFQd4qI (0811114E+6) 2018. 5. 23. 오후 8:19:57엩 비루하다뇨 묘사가 상세해서 그리기 쉬웠읍니다 :3 묘사 킹왕짱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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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8:24:32(그랬던가(위키로 들어가서 묘사 다시 봄) 아무튼 캡틴이 금손임은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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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8:27:45저어는 금손이 아닙니다... 하지만 유민주는 글금손이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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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8:32:59...지금 저 그림이 있는데 어떻게 금손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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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8: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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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8:38:14에잇...! 그럼 저도 글 금손이 아닙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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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8: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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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8:44:04하지만 캡틴도 금손이란 말입니다! 글 금손! 그림 금손! 이벤트 금손! 스토리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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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8:46:56...저는 금손이 아닙니다... 이벤트나 스토리 진행할때마다 넘모 제성한거시애오... 부족한 캡틴이라 언제나 미안해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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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8:52:41....대체 캡틴이 부족하면 부족하지 않은 캡틴은 어느 정도로 이벤트나 스토리를 해야 하는거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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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8:56:46아니... 저 말고도 진행 잘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대오...
그러니 다음엔 노오오오오력해서 완-벽한 광기의 콜드케이스를 반드시 보여드리겟습니다(???? -
233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9:00:49응? 뭔가 말이 이상하게 됐구만...(흐릿
저 말고도라니... 저어보다인데... 어제 광란의 밤을 보냈더니 오늘 하루종일 멍해서...
아까는 사무실 단톡방에서 엄청난 말실수를 하더니 여기서도 기어코... 흑흑... 이제 나이가 있어가 늦게까지 놀믄 큰일나네요.... -
234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9:01:46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콜드케이스는 얼마나 무시무시한 거예요?! (동공지진) 그리고..캡틴...많이 피곤하시는군요...이해합니다. 원래 신나게 놀고 나면 많이 많이 피곤한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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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9:05:01예전엔 이 정도쯤이야 거뜬했는데... ;ㅁ; 으에에ㅔㅔ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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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9:05:50원래 우리 나이에는 한 해, 한 해가 지나가게 되면....(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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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요셉주 (3038104E+5) 2018. 5. 23. 오후 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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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윤호 (8769648E+5) 2018. 5. 23. 오후 9:09:41지나가던 윤호주가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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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명자-유민 (9273765E+5) 2018. 5. 23. 오후 9:10:11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유민이 노래를 부르면서 무언가를 가져오긴 했었나보다. 노아와 부장에게 선물할 것이라면...? 아마 액세서리 정도로 간단한 것들이라고 짐작한다. 그러면서 유민에게 선물을 받게 될 두 사람의 표정을 상상해본다. 그런데 그중 한명은 아직 본 적이 없었다.
노아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었다. 곧바로 떠오른 단어는 방주. 언젠가 만날 기회가 있겠지, 하고 넘겼다.
"...평소보다 특히 설레보이는데, 보통 선물이 아닌가봐요...?"
그 즐거워보이는 유민의 표정은 명자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선물의 정체보다는 평소보다 기뻐보이는 모습쪽이었다.
"특히 부장님께서 좋아하실 것을 기대라도 하듯이...?"
무언가를 기대하면서 이어서 유민에게 웃으며 묻는다. 좀전의 콧노랫소리도 그렇고 호기심은 조금씩 커져갔다. 행여나 부장님이 근처에 있지는 않은지 부실 바깥에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귀도 쫑긋 세워본다.
아직은 부장님은 커녕 다른 부원의 발소리,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 같다.
//갱신해봐요!!! -
240 요셉주 (5680337E+5) 2018. 5. 23. 오후 9:11:21앗..! 윤호주를 노린건 아니지만.. 커플이니까.. 계획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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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9:12:27어서 오세요! 요셉주, 윤호주,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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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명자주 (9273765E+5) 2018. 5. 23. 오후 9:13:40(M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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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9:14:41(죽창 관통)(사망)(????)
요셉주 윤호주 어서와요 :)
이제 곧 퇴근...인데 김밥 한 줄을 받았읍니다... 일용할 양식.. 먹고나서 집가야지...(골골(? -
244 월급루-팡◆YdCzFQd4qI (2297237E+5) 2018. 5. 23. 오후 9:14:54앗 명자주도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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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유민-명자 (8357984E+6) 2018. 5. 23. 오후 9:17:22"후후. 후배 양. 그런 유도 심문에는 넘어가지 않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유도 심문을 하려고 하다니. 조금 더 배워야겠는데?"
보통 선물이 아니냐는 그 말에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능글맞게 웃으면서 키득거렸다. 사실 그렇게 크고 엄청난 선물은 아니었다. 길거리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정말 흔한 것이었으니까. 하지만, 그녀가 하면 나름대로 잘 어울리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구입했으니 나름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고, 그 기대가 그의 표정에 잘 드러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런 수법에는 넘어가지 않겠다는 듯이 오른손 검지를 들어 천천히 그녀에게 흔들었다.
"애초에, 내가 하선이에게 선물을 하고, 그 선물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 것은 아니지 않아? 후배 양도 누군가에게 선물을 준비하면 마음에 들었으면 하고 괜히 기대하고 그러지 않아? 후후."
그것은 말 그대로 정론이었다. 물론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에게 있어서는 정론이었다. 선물을 샀는데 마음에 들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은 비단 자신만은 아니었을테니까. 그렇기에 아주 태연하게 그는 그녀의 말을 받아쳤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도 좋다라는 느낌으로 그녀를 바라보면서 싱긋 웃었다.
"그건 그렇고, 그렇게 티가 나? 내가 기대하고 그러는 거? 후후. 그렇다고 한다면 조금 포커페이스를 지켜야겠는데? 이거 참."
이어 그는 능글맞은 웃음을 보이며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입에 있는 사탕을 천천히 녹이며 그 달콤함을 즐기기 시작했다. -
246 요셉주 (5680337E+5) 2018. 5. 23. 오후 9:26:44일상이 하고싶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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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9:28:07아앗....요셉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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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윤호 (8769648E+5) 2018. 5. 23. 오후 9: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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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9:34:41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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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명자-유민 (9273765E+5) 2018. 5. 23. 오후 9:38:58"그렇지만 제발 물어달라는 모습이었던걸요?"
유민의 말대로라면 가장 오랫동안 저지먼트에 있었기에 있는정 없는정 다 들어서 간단한 선물정도는 할만했다. 지나친 비약은 금물이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 다른 생각이었다면 오히려 축하해줄 일이었다.
"물론 선배님의 의견을 존중해서 여기까지만 물어보겠습니다? 후훗."
선물이라면... 명자도 한 사람에게 주는 일은 없었다. 보통은 종합계발부 활동을 하면서 가끔 부원들 전부에게 돌리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기대를 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그렇지만 방금전 유민 만큼의 기분이 들 정도냐면 글쎄...
물론 종합계발부 부원들에게 선물을 돌릴 때에는 보통은 강제로 쥐어주듯이 진행했다. 누가 본다면 (강제)소매넣기라고 칭했을 것이다.
으드득거리는 소리도 점차 작아져간다. 입안은 이제는 끈적이는 느낌만 남아있었다.
"한명씩 한명씩 선물을 주는 것도 괜찮아보이겠는데요...?"
갑자기 머릿속에서 떠오른 생각이었다. 맞춤형 선물. 지금은 무리지만 지원금이 나오는 레벨3에 달한다면 시도해도 괜찮아보인다.
곧 잠깐의 미소가 스쳐지나갔다. -
251 유민-명자 (8357984E+6) 2018. 5. 23. 오후 9:43:57"후후. 그럴 리가 없잖아. 그런 것은 애초에 생각하지도 않았는걸."
물어봐달라니. 그럴리가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자신의 연인에게 선물을 하는 것을 남에게 이야기하고, 남에게 물어봐달라고 할 리가 없으니까. 하지만 그렇게 보였던 것일까. 그는 슬쩍 자신의 책상에 있는 작은 거울을 바라보았다. 물론 평소보다 기분이 좀 더 좋아보이긴 했지만, 자신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거기까지만 물어본다니. 후후. 그럼 원래는 어디까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우리 후배 양은?"
이 후배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호기심이 들어 유민은 싱긋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가 그녀의 말에 잠시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면서 그 말에 공감하듯이 대답했다.
"다음에는 후배 양에게도 선물을 줄게. 후후. 그러고 보니, 이번 저지먼트 결성 초기에 뷔페 2인권을 뿌렸는데 그거 갔다왔니? 후배 양은?"
설마 안 갔다 온 것은 아니지? 그렇게 조금은 얄밉게 웃으면서 그는 조용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러고 보니, 다른 이들은 다 그곳에 갔다왔을까? 이를테면... 전에 발렌타인데이때 자신이 줬었던 놀이동산 자유이용권이라던가...? 나중에 그 후배를 만나면 꼭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
252 유리아 - 훈련(173/56) (1235363E+5) 2018. 5. 23. 오후 9:55:07>>0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연산식이 제대로 머리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적어봐도 그저 따라 적기 외에는 무언가 더 들어오는 것이 없는 듯했다. 왜 이러지. 그녀는 연산식을 적던 노트를 노려보다, 탁, 펜을 내려 놓았다.
"피곤해서 그런 걸까요."
일단 오늘은 그만 해야겠어요. 그녀는 노트를 닫고, 자리에서 일어나, 곧 어둠으로 사라졌다. -
253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9:57:09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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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오너 때문에 외식의 기회를 날려버린 명자-유민 (9273765E+5) 2018. 5. 23. 오후 10:00:49"당연히... 아..."
첫번째 질문에 대답을 하려는 찰나 그 다음 말에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던 것을 이제서야 떠올렸다. 몇 달이 흘렀을까? 그 사고로 누워있던 기간까지 합한다면 더 오랜 시간이 지나있었을 것이다. 이용권의 사용 기한은?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었다! 보관은 제대로 하고 있었지만 학교로 돌아오고나서부터 수습할 것들을 처리하느라 까맣게 잊고 있었다. 미소는 여전했지만 잠깐동안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죄송스럽게도 잊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언젠가 같이 사용하기로 했었는데 그것마저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언젠가 사용하겠다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계단에서 구른 사고가 결정타를 날린 것이다. -
255 명자주 (9273765E+5) 2018. 5. 23. 오후 10:01:10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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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라이나주 (0739137E+5) 2018. 5. 23. 오후 10:03:25갯싯!
모두 앗녓! -
257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0:03:50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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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명자주 (9273765E+5) 2018. 5. 23. 오후 10:04:05이나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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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다빈주 (2010635E+5) 2018. 5. 23. 오후 10:07:19갱신해요..!!! 유ㅏ아아아아.. .퇴근 때 다 되어가서 몰려오는 손님들은 언제나...(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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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명자주 (9273765E+5) 2018. 5. 23. 오후 10:07:43갸아아 다빈주 힘내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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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유민-명자 (8357984E+6) 2018. 5. 23. 오후 10:07:48"후후. 괜찮아. 괜찮아. 아직 유효기간이 있으니까. 다만 올해까지야.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더 이상 쓸 수 없어. 가능하면 누군가를 불러서 같이 가는 것을 추천할게. 맛있는 거 많아. 거기. 후후."
자신은 전에 하선과 갔었고, 그때 봤었던 음식들을 떠올리며 그는 자신도 모르게 군침을 꿀꺽 삼켰다. 보통 맛이 좋은 곳이 아니었지. 거기. 그때는 딸기 축제 기간이라서 딸기 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지금 무엇이 많이 나올까? 나중에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있었기에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손가락을 천천히 흔들어보였다.
"후후. 그리고 줬다고 해서 꼭 가야하는 것은 아니잖아? 안 갈 수도 있지. 뭐. 어차피 안 가면 기간 초과로 60% 정도를 환불 받을 수 있으니까 괜찮아. 물론 100%는 아니지만... 후배들을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아깝지도 않거든. 후후."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정말로 괜찮다는 듯이 그는 그렇게 이야기했고, 입가에 남아있는 사탕을 오도독 이빨로 깨면서 마저 꿀꺽 삼켰다. 충분히 작아질만큼 작아진 사탕이었기에 그렇게 먹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그건 그렇고, 전에 사고를 당했었잖아. 다친 부위는 괜찮아? 후후. 만약 아프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내 능력을 사용해서 치료해줄테니 말이야." -
262 다빈주 (2010635E+5) 2018. 5. 23. 오후 10:12:49그리고 나증에 먼나요..ㅠㅠ 숨 쉬는 것이 조금 힘들어져가메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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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라이나주 (0739137E+5) 2018. 5. 23. 오후 10:12:52유!명!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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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후 10:13:48아이고 다빈주 아프지마요...;ㅁ;
그런고로 휴일막바지에 등장한 백운주가 갱신합니다!!! -
265 라이나주 (0739137E+5) 2018. 5. 23. 오후 10:14:31백운주 안녕!
저번 일상 이어올까? -
266 요셉 - 훈련 (5680337E+5) 2018. 5. 23. 오후 10:15:23>>0
느긋하게 연산식 정리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학생이라면 시험 공부도 해야하지 않겠어? 라고 물어보는 녀석이 있다면 그-레이트하지 않다고 호통! 한번 쳐줄 수 있다.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냐! 그런 질문은 그-레이트한 요셉을 얕보는 질문이라고. 자고로 시험이란 평소 수업시간에 들었던 것을 테스트하는것. 즉 수업시간, 교실에서 들은 내용으로만 승부하는것이다! 교실 밖에서는 교과서 같은걸 펼치는게 아니라고.
자, 그러므로 연산식 정리에 집중하자!
아, 참고로 내 시험 평균점수는 .dice 0 100.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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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0:15:32다빈주....;ㅁ; 푹 쉬세요......(토닥토닥) 그리고 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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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요셉주 (5680337E+5) 2018. 5. 23. 오후 10:16:31아슬아슬하게 반타작!!
다들 안녕하세요! -
269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후 10:17:27>>265 이나주 반가워요!!! 오랫동안 미뤄놓아서 염치없지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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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0:19:39아닛...52점...그래도 50점이 넘은 것이 어디입니까...! (엄지척) 아무튼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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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라이나주 (0739137E+5) 2018. 5. 23. 오후 10:20:49아뇨아뇨 제가 답레를 오래 안한걸요. 이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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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후 10:25:08앗... 요셉이 점수가... 요셉주 어서오세요!!! 요셉이는 그레이트하니까 문제없는겁니다!!!
>>271 그렇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모두들 반갑습니다!!!
참고로 백운이의 평균점은...?
.dice 0 100. = 95
탐구과목은 포함인가요?
.dice 1 2. = 1
1.그렇다. 한국사에 탐구를 포함한 7과목이다.
2.아닌데? -
273 라이나 - 백운 (0739137E+5) 2018. 5. 23. 오후 10:25:47situplay>1526549101>591
아무리 생각해도 안심과 신뢰는 아니야.
“안심하세요 라던가 신뢰라던가는 말보다 행동이 더 효과적인건 알고 있지?”
그래도 같은 저지먼트니 한단계정도는 신뢰 받고 간다.
아는 사람 같은 일하는 사람에 대한 작은 신뢰가 정도 라 하나?
“음식은 가리면 안되니까. 그래도 선호한다면... 빵이지. 먹기 쉽고 맛있어서.”
빵을 자주 사먹고는 한다. 나방바게트에는 빵을 많이 사러가서 쿠폰이 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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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0:26:19....평균 95점이라고...?! (동공대지진) 거기다가 7과목인데...?! 백운이는 엄청 공부를 잘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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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명자-유민 (9273765E+5) 2018. 5. 23. 오후 10:29:45"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안도의 한숨. 유효기간이 아직 남았다면 다행이었다. 올해까지라면 서두를 필요는 없겠지만 이러다가 또 잊어버릴 것이 뻔했다.
겨우 안정을 되찾고 언제 사용할지 고민해본다. 지금쯤이면 이미 사용한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아직 쓰지 않은 사람들을 모아서 갈까?
그러나 지금 바로 사용할 시간대는 아니었었다. 또 미루게 된다면 언제 갑자기 잊어버릴지 모르지만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특별히 생각해주신만큼, 확실하게 쓰고 돌아오겠습니다."
지금쯤이면 다른 부원이 들어올 시간대였나? 일단 들어온 모기들은 해치웠으니 부실에서 볼일은 끝났다. 유민 쪽은 아직 부실에 남으려는 것 같아보였다. [이왕이면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선물을 직접 건네주게 도와줘라.] 누군가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었다. 왠지 부장님이 찾아올듯한 예감이 슬슬 자리를 떠날 타이밍. 명자는 가지고 있는 짐을 챙기고 인사를 하고 나가기 직전 말했다.
"전 치료보다는 휴식이 우선이라 말씀만은 감사합니다. 그럼 나중에 봬요."
//어떻게 마무리할지 모르다가 급히 막레 올립니닷 유민주 수고하셨어요! -
276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0:30:28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명자주!! :) 오랜만에 돌려서 특히나 재밌었어요!! 아..참고로 저 뷔페를 모델로 한 현실 뷔페에서는 지금 바나나 축제를 한다고 하더군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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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라이나주 (0739137E+5) 2018. 5. 23. 오후 10:31:51백운이 엘리트잖아..!
기사의 뒷받침은 뛰어난 학구열인가..! -
278 라이나주 (0739137E+5) 2018. 5. 23. 오후 10:32:35이나... 이나를 보자!
성적 평균
.dice 0 100. = 20
탐구과목은 포함인가요?
.dice 1 2. = 1
1.그렇다. 한국사에 탐구를 포함한 7과목이다.
2.아닌데? -
279 라이나주 (0739137E+5) 2018. 5. 23. 오후 10:32:49이나야 공부해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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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0:33:16평균 20점.....(흐릿(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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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명자주 (9273765E+5) 2018. 5. 23. 오후 10:33:53이에 질세라 명자의 평균점수는 몇점?!
.dice 0 100. = 40
이미 공부 관련 능력의 학생들이 상위권을 싹 쓸어감을 깨닫고는 첫 시험을 제외하고는 신경쓰지 않... -
282 명자주 (9273765E+5) 2018. 5. 23. 오후 10:34:47그래도 40이라니 너무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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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요셉주 (5680337E+5) 2018. 5. 23. 오후 10:35:13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오..와! 백운이는 역시 엘리트군요! 그리고 이나는.. 공부가 전부는 아니랍니다(찡긋!(?? -
284 백운-이나 (7954902E+6) 2018. 5. 23. 오후 10:38:30"의외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 걸리면 꽤나 간단하던데 말이죠! 뭐, 저도 일단은 저지먼트니까요? 소문이야 어떻던간에 저는 일단 좋은 사람아닙니까! 네, 증명끝입니다!"
실천이 없으면 증명할 수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용받을 수 없고, 신용이 없으면 존경받을 수 없다!!! 네, 최배달씨죠! 그 정도는 기본아닙니까? 애초에 제 기사를 굳이 찾아서 읽을 정도라면 싫은척해도 사실은 팬이라는거니까요! 왜곡은 애교정도고 그걸 알고있다면 기대하는거니까 그 기대에 부응하는 저는 당연히 신뢰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게흑."
아, 빵인가요. 네, 빵. 나쁘지않죠. 좋은 음식입니다. 생명을 유지하기만 할거라면 블렌드한 드링크랑 갈아서 마시면 얼마나 힘이 되는데요. 이틀정도는 버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문제는 그거네요.
몇년을 계속 먹다보니까 물려요. 밥이나 식빵같은게 질리는 그런거랑은 다르게 말이죠. 빵은 살기위해서 먹는거니까요. 그거라도 안먹으면 죽는다! 그런데 보관도 힘들어!!! 대량구매해두면 곰팡이가!!! 같은 느낌이라... 네. 개인적으로는 꺼리네요.
"아, 네. 빵인가요. 뭐 좋습니다. 광ㄱ... 아니고 그러면 오늘은 도레쥬르로 갈까요? 드시고 싶으신거라면 사드려야죠!!! 그게 인터뷰 비용이라면 아직 싼편아닙니까!!" -
285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후 10:39:43그렇다!! 이것이 문과의 힘인 것이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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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0:44:58명자야...(토닥토닥) 좋아....이렇게 되면 유민이는 과연 어떨까요...?! .dice 0 100.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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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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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명자주 (9273765E+5) 2018. 5. 23. 오후 10:46:143학년 전교1등으로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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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요셉주 (5680337E+5) 2018. 5. 23. 오후 1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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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라이나 - 백운 (0739137E+5) 2018. 5. 23. 오후 10:48:21“신뢰를 개척할 기회눈 당연히 줘야지. 믿을게.”
기회는 줘야 누군가 할수 있는게 있는법이다.
백운이라면 나는 기회를 줘도 괜찮다고 보는거다.
빵얘기에서...
... 게흑을 들은거 같다.
“...많이는 안 사줘도 되. 원하는거 사줘.”
요즘은 식사대신 음료로 때우고 있다.
가방안에 가지고 다니던 음료 하나를 만지작댄다.
‘소일렌트!’ 라고 적힌 음료다. 한끼 식사로 충분해서 요즘 이거를 마시고 있다.
건강상 문제는 없다고 한다.
빵이랑 먹을까...
“그래. 도레주르도 나는 좋아.”
게임에 대한 정보도 다 보여줬고.
“갈까?” -
291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0:50:12아니야...! 이건 무언가 잘못 된 것이 분명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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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Капитан◆YdCzFQd4qI (063231E+58) 2018. 5. 23. 오후 10:50:21부장님 .dice 1 100. = 46
카츄샤 .dice 1 100. = 47
바벨 .dice 1 100. = 26
과연 트라리어드의 평균은... -
293 Капитан◆YdCzFQd4qI (063231E+58) 2018. 5. 23. 오후 10:50:36공부해라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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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명자주 (9273765E+5) 2018. 5. 23. 오후 10:51:11못하는게 없는 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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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명자주 (9273765E+5) 2018. 5. 23. 오후 10:51:31그리고 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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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Капитан◆YdCzFQd4qI (063231E+58) 2018. 5. 23. 오후 10:53:45다녀와ㅛ습니다 지금ㅁ너무 졸려소 자판리 잘 안쳐져요 넘무 졸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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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0:55:22어서 오세요! 캡틴! :) 그..그리고 피곤하면...쉬시는 것이... ;ㅁ; 그리고...아니에요...! 저거 캐붕이야! 유민이가 평균 100점 일리가 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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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Капитан◆YdCzFQd4qI (063231E+58) 2018. 5. 23. 오후 10:56:42씻고자야하는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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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1:05:20(토닥토닥) 캡틴.... 그럼...조금만 힘내서...화장실까지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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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라이나주 (0739137E+5) 2018. 5. 23. 오후 11:05:47-공문-
요즘 우리 목화고의 풍기가 잘 지켜지고 있어 기쁩니다.
저지먼트가 열심히 일해준것이 그 이유임은 틀림없습니다.
헌데 요즘 저지먼트의 성적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저지먼트로서의 일을 잘 하는것은 좋지만 본래 여러분이 학생임을 망각하지 맙시다.
유민 : ... 얘들아 이런 공문이 왔어. 하선이 너도 포함이야. 스터디 모임좀 열어야 될정도야.
이럴거 같습니다! -
301 백운-이나 (7954902E+6) 2018. 5. 23. 오후 11:06:17"이야! 감사와 감격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렇게까지 고평가라니! 칭찬이랄까 좋게 평가되는걸 들은지 꽤 오래되서 그런가 들뜨게 된단 말이죠!!! 모처럼 얻은 기회니까 소중하게 간직해두도록 할까요! 남은 기회는 킵해두라고 마스터! 같은 느김으로 영화에서 나온것같기도 하니까!!!"
나름대로 행실의 결과인건 알고있지만요! 뭐, 저로서는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취재에 도움이 되니까 편할지경이구요. 이나씨도 처음엔 꽤나 경계하신걸보니 착실하게 제 소문이 퍼지는 것 같아 저로서는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이야, 유명해지는 건 기분이 좋네요!!! 이렇게, 다시 할 기회도 얻지 않았습니까!! 제 멋대로지만 킵해둔 기회는 언젠가 다시 찾아가면 될거구요!
"원하는거라...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 비싼건 안된다구요? 잘하면 홀케이크 작은 것 정도면 몰라도..."
이나씨가 꺼낸 저 음료, 왠지 본 것 같습니다. 내용물이 녹색일것같아요. 아, 정체를 모르는 건 아닙니다. 대체식품이잖습니까? 한달동안 저것만 먹는 실험을 하고도 멀쩡한 사람이 있었을 정도였으니 효과는 괜찮아 보였구요. ...? 이거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는데요? 나중에 저 회사에다가 한번 메일이나 보내봐야겠습니다.
"그럼 출발하시죠!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얼마든지 사드리겠습니다! 덧붙여 말하지만 제가 털어먹는 건 많아도 제가 다른 사람에게 사는건 별로 없는일이니까요! 이 기회에 만끽하시는게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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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어서오세요! 그리고 역시 유민이는 만능... -
302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후 11:07:24>>300
백운 : 저는 본업 기자에 평균점도 95점이니까 문제없습니다!!!(탈주) -
303 요셉주 (5680337E+5) 2018. 5. 23. 오후 11:09:06캡틴 어서오세요!
>>300
요셉: 엥? 어째서! 저지먼트 기준으로 내 평균점수 상위권이잖아?!(순간이동! -
304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1:09: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유민이가 만점일리가 없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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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명자주 (9273765E+5) 2018. 5. 23. 오후 11:12:05>>300
명자: 과연 점수가 인생에서 큰 의미가 있을까요?(뒷걸음질) -
306 요셉주 (5680337E+5) 2018. 5. 23. 오후 11:12:12>>304 그럴땐 다시 돌리는겁니다(소곤소곤
자, 평균점수는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다갓 요세비는 반에서 몇등입니까?!
.dice 1 36. = 13 -
307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1:12:40...굳이 다시 돌리고 싶진 않습....(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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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요셉주 (5680337E+5) 2018. 5. 23. 오후 11:13:01평균 52점이 13등이라... 예체능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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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후 11:16:12>>308 예체능반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지도..?
그렇다면 백운이는 몇등인가!!!
.dice 1 36. = 1 -
310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후 11:16:23(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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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1:17:49평균 95점이면...1등할만하지 않나요...? (동공지진)
-
312 명자주 (9273765E+5) 2018. 5. 23. 오후 11:19:01.dice 1 36. = 16
왠지 하고 싶어졌어.!! -
313 라이나 - 백운 (0739137E+5) 2018. 5. 23. 오후 11:20:22“그렇다고 너무 그렇게 높여주지마.”
왠지 너무 치켜 세워줘서, 거기에 영화 같다는 말에 뭔가 좋은 기분도 들지만 약간 부끄러움도 있다.
그 부끄러움에 약간 고개를 돌리게 되어버린다.
“학생인데 그렇게 많이 뜯어 먹지는 않아. 같은 학생이고 나도 레벨 4라 돈이 없진 않아.”
내가 양심없이 비싸게 사먹어도 내 신뢰도가 떨어 질테니까.
빵을 달라 하는것은 단지 내가 그냥 무작정 무상으로 뭔가를 주거나 알려주는건 아니라고 하는것 뿐이다.
우리둘은 그래서 드레주르로 갔다.
왜 포스터에 드레나이가 빵을 집고 있는게 있는거야?
치킨이 들어간 빵도 있다 광고 하는데 왜 그 빵을 들고 있는게 붉은 오크 일까?
상관 없나.
일단 안 으로 들어가니 향긋한 냄새들이 난다.
“넌 빵 좋아해?”
하고 생각난걸 일단 말해본다. -
314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후 11:20:54>>311 하지만 평균 100점의 유민이가 있는 한 위로 몇명이 있을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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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1:22:58그렇다면 유민이는 과연 반에서 몇등일까요...! .dice 1 36. = 22
-
316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1:23:15올 백인데도 불구하고 반에서 22등을 하는 위엄.
-
317 요셉주 (5680337E+5) 2018. 5. 23. 오후 11:23:5795점이면 1등할만 하죠!! 슬슬 궁금해지는 이나의 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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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요셉주 (5680337E+5) 2018. 5. 23. 오후 11:25:21>>315 사실 만점이 600점이라는...(소곤소곤
-
319 비야주 (7597074E+6) 2018. 5. 23. 오후 11:27:11비야와쬬! 다이스 탑승!
.dice 0 100. = 71
.dice 1 36. = 14
-
320 비야주 (7597074E+6) 2018. 5. 23. 오후 11:27:24((혼란))
-
321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1:28:26어서 오세요! 비야주!! :)
-
322 비야주 (7597074E+6) 2018. 5. 23. 오후 11:29:25안녕!!!!!!
-
323 다빈주 (9681984E+5) 2018. 5. 23. 오후 11:35:20약 먹고 좋아진 다빈주 갱신!!
-
324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1:35:46어서 오세요!! 다빈주!! :)
-
325 다빈주 (9681984E+5) 2018. 5. 23. 오후 11:35:50.dice 1 100. = 77
과연 다빈쟝의 평균은!? -
326 다빈주 (9681984E+5) 2018. 5. 23. 오후 11:36:01... 높다..!?
-
327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1:37:05오오오.....!! 다빈이...!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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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백운-이나 (7954902E+6) 2018. 5. 23. 오후 11:43:09"에이, 좋으시면서 뭘 또 그러십니까! 원래 유명해지면 이정도는 익숙해지실테니까요!"
고개를 돌리시다니! 이건 긍정의 표현아닙니까! 이러면 쫓아갈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대로 쫓아가서 씨익 웃어보였습니다.
언제 쓰일지는 모르지만 캠은 아직도 돌아가고 있고 스냅샷은 언제든 뽑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 사진정도는 얼마던지 가져가야 하지않겠습니까!!!
"오오 이나씨는 레벨 4셨습니까? 이런건 의외로 티가 안나니까요! 직접 듣기전까진 레벨5인 유명인 몇명 말고는 레벨은 알 수 없기도 하고 말이죠!!"
저는 레벨이 오르면 나오는 콩고물에 더 관심이 있지만 말이죠. 물론 그냥 레벨을 올리는건 기분도 나쁘고 실험당하는게 기분이 좋지는 않잖습니까? 그거하고 돈을 주다니 입 다물라고 합의금주는것같지 않습니까. 저야 상관은 없지만!!
"치킨님이 니 가로쉬ㄴ... 왠지 외압이 들어온것같은 느낌이 들지않습니까?"
왠지 가게 문앞에 장식된 광고를 보니 무언가 자꾸 입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드래곤 도그라던가... 걷바속촉이라던가... 갑자기 치킨이 땡기네요. 분명 누군가가 능력으로 정신간섭을 하는게 분명합니다.
가게 안은 익숙한 향기로 가득 차있었습니...게흑.
"좋느냐 싫느냐를 말하자면 그건 어찌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생명줄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저는 분명히 빵을 좋아하는 가겠지만 그 외의 관점에서 본다면 제가 빵을 좋아한다는 건 아마도 루머가 아닐까 싶을정도입니다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가게 전체에서 향긋한 원고 마감의 향기가 나지않습니까."
혼란해서 그런걸까요 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건 조금 큰 문제인것 같은데 말이죠. -
329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후 11:44:32비야주 다빈주 어서오세요!!! 이번에는 다들 고득점!!!
>>317 올100이 1등을 하지 못했거늘 이것은 다갓의 농간인가... -
330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1:47: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것은 다갓의 농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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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다빈주 (9681984E+5) 2018. 5. 23. 오후 11:50:33평균이 77인 다빈이의 반 등수는?
.dice 1 36. = 30 -
332 다빈주 (9681984E+5) 2018. 5. 23. 오후 11:50:47.... 농간이 확실하옵니다...(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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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백운주 (7954902E+6) 2018. 5. 23. 오후 11:53:59100점인데도 20등대인 유민이와 평균77로 30등인 다빈이를 보아하니 모카고는 전체적으로 성적이 상향평준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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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유민주 (8357984E+6) 2018. 5. 23. 오후 11:54:28그럼 평균이 95점인데 1등인 백운이는 어떻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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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라이나 - 백운 (0739137E+5) 2018. 5. 23. 오후 11:55:34“딱히 뭔가 말하고 다니진 않아서.”
뭔가 나 레벨 4야 하거 떠들거나 말할명분도 없고 그냥 말하기는 남사스럽고.
“내입으로 내가 뭐뭐야 하는건 약간 부끄럽잖아. 그렇지 않아?”
만화에서 하하하! 감히 나 서열 22위 지니호에게 덤빌자 있느냐 하는건 현실에선... 윽.
“... 요즘 게임이 많이 광고를 하나보다.”
그러니 치킨빵이 더 먹고 싶어졌다.
빵이름은 겉바속촉이었다.
바삭한 빵에 촉촉한 치킨이 들었다고 한다.
빵에는 이런 멘트가 있다. ‘너가 날 촉촉하게 만들었다!’
“난 이거. 겉바속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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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백운-이나 (683999E+57) 2018. 5. 24. 오전 12:11:07"...알것같네요! 네, 자기일은 남한테 말하는게 오히려 힘들죠!!! 그래서 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안심하고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모든 것을 저한테 맡겨버리면 멋진 기사로 만들어 놓지않습니까! 부끄럽지않을정도로 말입니다!!!"
이야, 이렇게 말하니까 저도 참 좋은사람이네요! 이렇게된거 돈받고 기사써야 하는거아닙니까!!! 부끄러워하는 사람들의 대변자! 모두에게 알려버리는 공식적인 창구의 역할! 좋지않습니까!!! 내 안에서 무언가가 뒤틀렸다. 그게 무언지는 모르지만 그저 뒤틀렸다는 것만 알 수 있었다.
"그래도 의외로 꽤 있다구요? 높은 사람이라거나 하면 내가 누군줄알고! 하는게 제일 일반적이네요. 저야 소재뽑아서 좋지만 당하는 사람은 죽을맛이거든요."
기사에 컨펌하러 온답시고 내 레벨이 몇인줄 알아! 하는 사람이랑 신문부에서는 부장이 직접 자기 기사 쓰지 말라고 소리지르기도 했고 말이죠. 뭐, 이건 재밌어서 그냥 놀린거지만. 현실도 생각보다 재밌단말이죠. 안좋은쪽이지만!
"윽... 트루워치프의 기운이..."
겉바속촉이라니 그냥 치킨아닙니까? 아니면 1? 고로케? 카레 고로케같은걸까요? 치킨베이스의 빵인게 분명했지만 자꾸 누군가가 떠올라서 머리를 비울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히 얼굴은 본 적도 없는 갈색 치킨이 도끼를들고 돌격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걸로 할까요. 주괴빵!!"
먼지때문인지 빨간색 마스크를 쓴 록커가 사가는 모습이 보여서 자연스레 손이 갔습니다. 저사람은 대체 뭘까요. 왠지 빵이 차가운것도 같은데... -
337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전 12:11:24음..음.... 지금 계수가 4자리이긴 한데...3자리로 가려면...얼마나 또 훈련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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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백운주 (683999E+57) 2018. 5. 24. 오전 12:12:33>>334
유민이>3학년
다빈이>2학년
백운이>1학년
1학년이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
339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전 12:16:52........(끄덕) 그래서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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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라이나 - 백운 (6058475E+5) 2018. 5. 24. 오전 12:20:54“안 맡겨. 안 맡겨. 모두 맡기라는 사람은 대부분 무서운 사람이잖아.”
다 그렇다. 흐흐.. 내게 다 맡겨라 하면 뭔가 이상한 꿍꿍이가 있지.
“나는 레벨 4다 하면서 퍼트리진 말아줘.”
별로 퍼트리고 싶지 않다. 역시 이런건 안 알리는게 좋은거 같기도 하고...
이 바삭한 빵은 고로케 인거 같다. 겉을 아주 바삭이 잘 튀겨서 집게로 집는데 바삭함이 느껴진다.
백운이는 어떤빵을 골랐나 봤다. 주괴삥이란것이었다.
빵의 설명을 보니-
최고의 빵을 얻기위해 톨윰회사에서 언제나 상회입찰하여 엄선한 거래처와의 재료를 사용한 빵...
신기한 빵이야.
“어쨌든 난 골랐으니 이걸로 사줘.”
하고 겉바속촉을 내밀었다. -
341 라이나 - 백운 (6058475E+5) 2018. 5. 24. 오전 12:32:03여담이지만 저 락커...누가 빵을 다 사가면 욕할것만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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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해줘. (9747508E+5) 2018. 5. 24. 오전 12:34:26"비... 온다....."
아아... 싫어라...~ 침대 이불 속에 파묻혔다. 머리아파.. 아, 코뿔소들 보고 싶다아...~ 하고 나름의 농담을 던져봐도 돌아오는 것은 없었다.
"이런 날에는 순찰 돌기도 힘들텐데 말이야...~"
톡, 토독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가 귀를 간질였다. 더불어, 두통도 그에게 함께 다가왔다.사랑해줘, 사랑해줘, 사랑해줘. 사랑해줘. 날 버리지 말아줘.
"..... 아."
다빈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속에서 무언가가 울컥, 솟아 오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리 부원들은 언제나 눈부실 정도로 빛나네~ 속으로 그런 농담을 하던 그는 제 머리를 손목으로 툭툭, 쳤다. 어딘가가 이상했다. 좀 더, 안 쪽으로 이상했다. 평소보다 더 어리광을 부리게 되는 것 같았으나, 닿지는 않는다. 꺼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했다. 그러나 속에 있는 것을 절대로 드러내는 일은 없었다. 없었던 것은 절대로 꺼내지 않았다.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 말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에...~"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누군가와 같이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누군가가 뒤척여도 그 소리에 놀라서 깨버렸다. 악몽은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고, 옅은 선잠은 그의 눈 밑에 진한 다크서클을 남겼다. 약, 약... 약을 먹으면 나아질거야. 그런 생각으로 그는 약을 톡톡, 뜯어서 삼켰다.
"..... "
벌린 입에서 무언갈 말하려는 듯 달싹였지만, 그것은 소리가 되지 않고 다시 꾹 다물렸다. 그 말들 만은 할 수가 없었다. 비가 내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다시 침대로 기어들어갔다. 자면, 분명 비가 그쳐있을 것이다. 그쳐야만 했다.
ㅡ악몽을 꾸는 것 만큼이나, 비와 눈은 너무나 싫었다.
//이거 며칠 째 썼는데 열심히 써도 이 정도의 길이....(흐으으릿) -
343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전 12:34:44ㅋㅋㅋㅋㅋㅋㅋ 어..이..일단 먼저 사는 이가 임자죠..!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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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백운-이나 (683999E+57) 2018. 5. 24. 오전 12:36:11"그렇다면 전 무서운사람인가요!언제든 예외는 있는 법이라구요!"
뭐, 대체로 일반적인 평가를 따라가는게 맞겠지만요! 그래도 모두가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위험하다는 말은 몇번 들어봤어도 무언가 뒤에 숨기는게 있냐면 그건아니네요! 전 말하지않을 뿐 숨기는 건 아닙니다! 물어보면 가르쳐드릴 생각이니까요!!
"레벨4인건 괜찮습니다!매일매일 늘고잇는 레벨중 하나니까요!레벨로 사람들을 놀래키려면 레벨 5는 돠야하니 그건 상관없습니다!!!"
이나씨가 내민 빵을 받아 트레이에 주괴빵이랑 함께 올려두고서 편하게 결제했습니다. 둘중에 어느게 더 비싼건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꽤 나가서 조금 놀랐습니다. 역시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쓰는 빵들이라서 그런걸까요?
"자, 그럼 인터뷰 대금 여기있습니다!!! HED에 대한건 걱정 안하셔도 된다구요!이나씨의 예상은 전부 뒤집을 초 특급기사가 나올테니까요!!!"
계산을 끝낸 빵을 이나씨에게 내밀며 씨익 웃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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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 영 피곤해서 그런데 슬슬 막레부탁드려도 될까요..? -
345 백운주 (683999E+57) 2018. 5. 24. 오전 12:37:13>>341 >>343 그 락커는 츤데레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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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전 12:42:13그 와중에...저...독백은...대체...(흐릿(동공지진) 그리고 왜 말을 못해..! 다빈아...! 믿을 수 있는 이에게 말하면 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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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다빈주 (9747508E+5) 2018. 5. 24. 오전 12:42:36다빈이는 과연 말할 수 있을 것인가!(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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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라이나 - 백운 (6058475E+5) 2018. 5. 24. 오전 12:47:30“넌 예외인거 같긴 한데... 대체 무슨 기사를 쓸려는거야?”
초초특급이라 강조를 하니 왠지 불안해질 정도다.
인터뷰 대금,빵을 받으면서 생각했다.
언젠가는 저 기사가 나오겠지. 꼭 읽어봐야겠다.
“나중에 기사 나오면 나한테 먼저 알려줘. 여기 내 핸드폰 번호.”
핸드폰 번호를 넘겨주었다.
이제 기사나오면.... 바로 볼수 있겠지.
“난 가볼게 그럼. 기사 잘 쓰고.”
제발 이상하게 말고 잘...
/그럼 막레입니다! 퓽! -
349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전 12:48:47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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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다빈주 (9747508E+5) 2018. 5. 24. 오전 12:55:01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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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전 12:58:53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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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라이나주 (6058475E+5) 2018. 5. 24. 오전 1:00:08다빈이... 대체 왜 그렇게 고통받아...
잘자요 다빈주! -
353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전 1:42:32어느새 새벽 2시가 코 앞이로군요...시간이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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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라이나주 (3302612E+5) 2018. 5. 24. 오전 8:59:02셔터업!
이 시간까지 안올라가다니! -
355 다빈주 (7850979E+5) 2018. 5. 24. 오후 12:24:15갱신! 그리고 출근 다녀롯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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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강유민-훈련 (66) (1585228E+5) 2018. 5. 24. 오후 12:27:23>>0
2달하고도 6일. 참으로 시간이란 빠르게 흘렀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계수는 4자리로 바뀌어있었고 더욱 더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발전이 되긴 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신기하다는 듯이 자신의 계수를 바라보았다.
그저 연산식을 파해치고, 새로운 식을 개발하고, 그 관련 공부를 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계수는 쉽게 오르던가. 대체 인첨공의 시스템은 어떻게 되먹은 것이길래 이런 것까지 전부 계급을 나누어서 관리를 하는지 그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이렇게 나누어서 뭐가 좋고, 뭐가 달라진단 말인가.
"...후후.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니까."
아니. 이해할 필요도 없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오늘도 조용히 연산식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며 읊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새로운 식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식을 생각해내기 위해서. 그것만이 자신이 올라갈 수 있는 길이었으니까...
//훈련레스와 함께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357 월급루-팡◆YdCzFQd4qI (0873981E+5) 2018. 5. 24. 오후 3:45:25구아아아악... 넘모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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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5:00:12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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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라이나주 (1008642E+5) 2018. 5. 24. 오후 5:32:26갱신합니다!
피곤한 월급루팡과 유민주가 왔다갔구나 -
360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5:36:05아니요. 저는 안가고 여기에 있습니다. :) 어서 와요!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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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월급루-팡◆YdCzFQd4qI (0873981E+5) 2018. 5. 24. 오후 5:42:27저어도 아직 여기에...(죽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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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라이나주 (1008642E+5) 2018. 5. 24. 오후 5:44:58둘다 여기에 녹아있는가...
대단해...
어쨌든 둘다 안녕하신가요? 월급루팡의 상태는 좋아 보이지 않지만... -
363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5:46: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캡틴....ㅋㅋㅋㅋㅋ 죽어가면 안돼요...! 그리고 그냥 켜두고 틈틈히 보고 있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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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월급루-팡◆YdCzFQd4qI (0873981E+5) 2018. 5. 24. 오후 5:48:39갸아악 빅브라더다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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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윤호 (4015393E+5) 2018. 5. 24. 오후 5:51:27작년에 왔던 각설이이이~~~
죽지않고 또 왔네~~ -
366 월급루-팡◆YdCzFQd4qI (0873981E+5) 2018. 5. 24. 오후 5:52:12윤호주 어서와요 :3
아으... 집에 가고싶네요... -
367 다빈주 (7850979E+5) 2018. 5. 24. 오후 5:52:55갱신해요!!! 집.. 집 가고 싶어오... 퇴근하려면 아직.. 4시간 정도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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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5:53:00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아니..그리고 빅브라더라니...!!(흐릿) 그런 거 아니에요...!!
....아무튼..그 캡틴은 그 머리핀...직접 일상으로 받는 것을 희망하나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독백은 준비하지 않겠습니다.(??) -
369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5:54:00다빈주....;ㅁ; 어서 오세요...그리고...히..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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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월급루-팡◆YdCzFQd4qI (0873981E+5) 2018. 5. 24. 오후 5:55:00다빈주.,.. ;ㅁ;(동지애(뜨거운 눈물(???
앗... 가능하면 일상으로... 제가 오늘을 어떻게든 불살라서 시간을 낼테니...!(간절(? -
371 다빈주 (7850979E+5) 2018. 5. 24. 오후 5:56:18캡티이이이인8ㅁ8...!!$
저는 다시 일하러 가겠읍니다.. 밤 10시 넘어서 만나요.. 헤헿... -
372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5:59:58>>370 무리는 하지 말아요.... ;ㅁ; (토닥토닥)
>>371 이..일 화이팅이에요..!! 다빈주! -
373 라이나주 (1008642E+5) 2018. 5. 24. 오후 6:00:24다빈주도 안녕!
잘 갔다 와.... -
374 월급루-팡◆YdCzFQd4qI (0873981E+5) 2018. 5. 24. 오후 6:08:23다빈주 힘내요... ;ㅁ;
무리...는 하지 않아오... 아마도..(??
암므튼!! 음표 머리핀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몬가 되게 이쁜 디자인이 나오내오... :3 조으다... 이걸 어떻게 그린담...(? -
375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6:09:27그거 아마 디자인마다 다른데, 유민이가 준비한 것은 8분 음표형이에요. 그냥 8분 음표 장식 머리핀. 사실 이것도 디자인마다 다 다르기에..(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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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월급루-팡◆YdCzFQd4qI (0873981E+5) 2018. 5. 24. 오후 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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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6:16:32앗..네! 저거 맞습니다! 8분 음표! 딱 저런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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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월급루-팡◆YdCzFQd4qI (0873981E+5) 2018. 5. 24. 오후 6:29:37그으렇군요 :3 제대로 찾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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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6:30:42음..음...그럼 독백은 쓰지 않고 언제 일상을 돌리게 되면 직접 머리에 달아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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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월급루-팡◆YdCzFQd4qI (0873981E+5) 2018. 5. 24. 오후 6: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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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6:33: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캡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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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7:00:31그럼 유민주는 식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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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라이나주 (3302612E+5) 2018. 5. 24. 오후 7:33:53맛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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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7:40:51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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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라이나주 (3302612E+5) 2018. 5. 24. 오후 7:47:52엇서와요!
그런데 제가 갑니다..! -
386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7:52:52아닛...! 안녕히 가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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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월급루-팡◆YdCzFQd4qI (0873981E+5) 2018. 5. 24. 오후 8:12:34배가 고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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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8:14:14....캡틴...왜 밥을 못 드시고 계세요.... 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인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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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윤호 (1985381E+5) 2018. 5. 24. 오후 9:15:38>>0
유릿조각에 종아리가 베였다. 깊은 상처는 아니었지만 과한 움직임을 벌였다간 상처가 벌어지게 될거라는 얘기를 들었기에 이렇게 붕대로 꼭꼭 싸매고 가만히 침대위에 누워있어야만했다.
정말로, 심심했다. 능력의 사용도 되도록이면 자제하라니 그냥 누워서 휴대폰이나 만지고있으라는 소리가 아닌가.
"하아."
생각해보면 애초에 그런 커리큘럼을 제시해준 연구원쪽이 더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잊어버리고 뒹굴거리기나 하자고 생각했다.
"헤헤헤 뒹굴잼. 잉여구더기가 되버렸다."
......
//갸아아악 -
390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9:17:16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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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다빈주 (7850979E+5) 2018. 5. 24. 오후 10:05:56갱신이애요!
긜고 멀미해서 나중에 만나요ㅠㅅㅠ걷는데왜 멀미가ㅠㅠ -
392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10:12:48다..다빈주....;ㅁ; 나..나중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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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10:58:41스레를 위로 쑤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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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Капитан◆YdCzFQd4qI (4242941E+5) 2018. 5. 24. 오후 11:06:05캬으학..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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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11:08:54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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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윤호 (1845992E+5) 2018. 5. 24. 오후 11:23:56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보내따(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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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11:24:58어서 오세요!! 윤호주!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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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유리아 - 훈련(174/57) (5896351E+5) 2018. 5. 24. 오후 11:39:48>>0
책상 위에 놓여진 달력에 날짜를 체크하던 그녀는, B가 제시한 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고선 여태까지의 제 일상을 되돌아 보았다. 새벽에 깨서, 잠을 설치고, 말랑씨 자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학교에 가고, 공부를 하다가, 친구와 잠깐 얘기도 하고, 부실에 들렀다가, 커리큘럼을 받으러 가고, 산책을 하면서, 기숙사로 돌아온 후에, 복습을 하고, 말랑씨랑 일방적인 대화를 하다가, 침대에 눕는. 언제나 똑같은 하루였다. 일주일 내내.
"..결국 못 찾았네요."
즐거운 일. 이렇게 재미 없게 살아도 괜찮나. 그녀는 책상에 기대었던 몸을 뒤로 젖혀,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었다. 스스로도 재미 없다고 느끼는 삶이라니. 심각하잖아요. B씨가 한 소리 할 만 했네. 그녀는 한 쪽 입꼬리를 올렸다.
"누구라도 만나면, 조금 즐거울까요?"
하지만 학교인데. 여긴 학교인데. 언제나 누군가를 만나고, 얘기하는 곳인데. 그런데 왜?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혀 천장을 바라 보았다. 하얀 천장은 점점 밤하늘처럼 어둡게 변해가고 있었다. 즐겁다는 게 뭘까요. 분명 알았던 것 같은데. 너무-
아니야.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너무 무거운 생각은 하지 말아요. 어쩌면 이래서 재미가 없는지도 몰라. 나부터 바뀌어야 하는 게 아닐까. 그녀는 눈을 꾹 감았다 떴다. 밤하늘처럼 어두운 천장은 어느새 하얀 색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녀는 의자 등받이에 기대었던 몸을 다시 당겨, 책장에 꽂아둔 책 한 권을 찾았다.
/ 랴주 갱신합니다..(털썩)
앗아앗 그리고 >>177을 이제 봤어요8ㅁ8 어흐흑 윤호주 금손님 랴쟝 넘 예쁘게 그려주셔서 감사하구 살앙합니다..ㅠㅠㅠㅠㅠㅠ채고에요ㅠㅠㅠㅠ -
399 요셉 - 훈련 (3270438E+5) 2018. 5. 24. 오후 11:40:07>>0
연산식을 정리해둔 노트를 침대로 휙 던진다. 순찰도 일찍 끝났기에 집중하면서 정리 좀 하려고 했는데.. 이런, 집중이 히나도 안된다! 뭐랄까 따분하달까.. 오늘은 재미가 없다! 연산식 정리를 무슨 재미로 하냐고 물어보는 그레이트하지 못한 녀석이 있을까봐 담담하고 그레이트하게 답변을 해줄껀데.. 뭐든지 할려면 재미있게 해야하는거다! 그래야 그-레이트하고 그레이트하지.
"음, 그럼그럼"
자, 그러므로 오늘은 여기까지! 룸메랑 게임이나 하자!
//목요일은 바쁘요... 갱신합니다 -
400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11:40:35어서 오세요! 리아주와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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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다빈주 (9747508E+5) 2018. 5. 24. 오후 11:43:12갱신이애오...(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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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11:43:29어서 와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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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리아주 (5896351E+5) 2018. 5. 24. 오후 11:44:22갸악 요셉주 다빈주 어서오시구 유민주 안녕하세요..!
요즘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정신없고 바빠서 훈련레스만 느지막하게 올리고 쓰러지는게(...) 일상이네요ㅠㅠ 캡틴과 스레 여러분께 넘 죄송합니다..88 -
404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11:45:53....(토닥토닥) 부디...무리는 하지 마세요...리아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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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다빈주 (9747508E+5) 2018. 5. 24. 오후 11:48:16저도 바빠서 맨날 갱신하고 짧게 잡담하고 사라지는 게 전부인걸요.. :3c
응 많이 녹초가 되어서 저는 가볼게요...;ㅁ; -
406 요셉주 (9079069E+5) 2018. 5. 24. 오후 11:48:37다들 안녕하세요!
저도 요즘 생각보다 바빠져서 평일에 일상을 못구하네요 ㅜㅜ 시간이 남아도 일상까지는 무리여서 연성만 주구장창.. -
407 유민주 (1585228E+5) 2018. 5. 24. 오후 11:50:48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그리고 요셉주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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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전 12:40:5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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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전 12:41:16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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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전 12:43:11후후후... 여전한 재빠른 인사로군 유민주..!
반가워요~ -
411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전 12:47: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아닙니다...이것은 그저 우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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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전 12:50:16이런이런 겸손하군 유민주... 우연도 여러번 일어나면 필연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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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전 12:52:43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아닙니다...그냥 우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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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다빈주 (7568527E+5) 2018. 5. 25. 오전 12:53:56다빈주가 자다 깨서 갱신이에요:3
자야 하는데... 진짜루...(흐릿) -
415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전 12:55:50어서 오세요! 다빈주...아닛...;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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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다빈주 (7568527E+5) 2018. 5. 25. 오전 12:58:30이것저것 행사가 많다보니....
힘내자....!! 하고 힘내고 있습니다만... 내일 일 안나가고 싶워오... :3 행사 시뤄...(널부렁) -
417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전 12:58:58아닛 다빈주 어서와... 요즘 잠을 잘 못 이루나 보네. 자주 깨는거 같아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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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전 1:03:0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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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다빈주 (7568527E+5) 2018. 5. 25. 오전 1:05:05고마워요88 잘 못 이루기도 하고... 뭐랄까 현실과 꿈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오늘도 아침에 몇 번이고 깨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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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전 1:05:40여기는 일단 현실에요...다빈주....;ㅁ; 잠을 잘 못 주무시다니...세상에....;ㅁ; 병원 가서 상담 받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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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다빈주 (7568527E+5) 2018. 5. 25. 오전 1:08:51조만간 가봐야겠어요..일단 다시 자러 가볼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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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전 1:09:28>>419
모호한 꿈과 현실 경계...
앉은 자리에서 졸다깨다 반복하면 그러더라고요.
일단 다빈주 핸드폰의 빛은 잠을 더 못 자게 하니 일단 덮고 눈을 감는게 좋을거 같은데... -
423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전 1:10:42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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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전 1:22:28저도 가볼게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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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전 1:24:31이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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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강유민-훈련 (67) (6373424E+6) 2018. 5. 25. 오전 11:41:26>>0
콜드케이스. 그 자가 대체 누구인지는 알길이 없었으나, 그에게 있어서 이미 그 콜드케이스라는 이는 아치에너미 급으로 존재감이 올라가버린 상태였다. 사람의 목숨을 그렇게 함부로 대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낭만적이지 못했고, 이해할 수 없었다. 그것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행위가 그로서는 상당히 짜증이 나는 일이었다.
분명히 레벨4 이상이 가지고 있는 호칭이 있으니 절대로 만만한 이는 아닐 것이다. 물론 자신도 호칭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아마 호칭을 가진 기간만 따지자면 저쪽이 훨씬 길 것은 분명해보였다.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을 호칭으로 소개할 정도니까.
"뭐가 콜드 케이스야. 뭐가..."
그것은 그 녀석의 이름이 아니잖아.
작게 중얼거리며 그는 열심히 연산식을 읊기 시작했다. 더 이상 커리큘럼은 의미가 없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그 자를 대항하기 위해서 자율적으로 힘을 키우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훈련레스와 함께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427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1:00:08갱신갱신 안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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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03:14어서 와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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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1:14:44후후후... 여전한 재빠른 인사로군 유민주..!
반가워요~
어..? 데자뷰? -
430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18:56전혀 빠르지 않습니다. 절대로 빠르지 않습니다.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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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1:21:31빠르것은 분단위로 같은 정도가 아니면 만족 안 한다는건가? 후후... 야심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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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1:22:02강하고 강한 급여 루팡!
네가 내 이름을 물으면 나는 선장이다!
오늘 내 봉급을 지불 할게! 하하!
힘세고 강한 월급루팡!
내 이름을 묻는다면 나는 카프틴!
오늘도 월급을 루팡해주마! 하하하! -
433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1:24:58안녕하세요 루팡!
저는 그럼 집에 처박혀 있으니 홈-즈?
전 갔다 올일이 있어서! -
434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1:26:00행운을 빕니다 Notes : 3
잘가요 이나주 :3 -
435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27:06다녀오세요...!! 이나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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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1:27:22메모 없음, 번역 방법, 번역 방법 또는 메모를 메모로 공유 ...
그 번역이 뭐야 ... 도대체 ... ㅋㅋ ㅋㅋㅋ
아니 노트라니 대체 어떻게 번역해야 이나주가 노트가 되는 거시조...(흐릿
저 번역은 또 뭐야... 대체 뭐냐고...ㅋㅋㅋㅋㅋ -
437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1:28:54유 민주주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좋은 하루이기도합니다. 목구멍에 많은 미세한 먼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3
유민주 반가워요! 오늘도 날은 좋은데 미세먼지가 많아서 목이 켁켁이네요 :3 -
438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33:45....순간 뭔가 했는데 구글번역체...?! (흐릿(동공지진) .....그리고 민주주의에 온 것을 환영한다니! 여긴 지금까지 민주주의가 아니었나요?!(동공대지진) 그리고 목구멍에 미세한 먼지가 있는데 왜 좋은 하루죠..?!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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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그만 정신을 놓아버린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1:36:20이것은 사실 캡틴의 독재였다. 맞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실제로 수용소에 수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독재자 대장은 시베리아 밭으로 옮겨졌고 얼어 붙은 참치가되었습니다. 이제는 민주주의를 가져온 이민신 (Yi Min-shin Yi)이 이끄는 비민주적인 어장이 실현되고있다.
... 내가 무슨 소리 야?
여긴 사실 캡틴의 독재어장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사실 지금까지 굴라그에 수용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독재자 캡틴은 시베리아 벌판으로 끌려가 냉동참치가 되었고 이제는 민주주의를 가져온 비선실세 유민주가 이끄는 유-민주주의 어장이 실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죠? -
440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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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그만 정신을 놓아버린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1:39:39왜 그것은 u 민주주의라고 불리고 왜 비 민주주의라고 부릅니까?
아니, 너에게 묻고 싶다. 나는 너에게 물었다. 나는 당신에게 질문을하지 않았다 !!!
유-민주주의라고 했는데 왜 비민주주의라고 번역하는 것...?
아니 내가 물어보고 싶은거라곸ㅋㅋㅋㅋㅋ 내가! 물어봤잖아 내가!!! 너한테 질문을 받은게 아니라!!! -
442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1:45:02재갱!
>>434
굿 럭. 커맨더. 라고 말하는 캡틴의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쏘는것마다 다 빗나가게 될거 같은데..? -
443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1:46:58오늘부터 이나의 별명은 노트
유민의 별명은 민주주의다! -
444 그만 정신을 놓아버린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1:48:00들어와.
데비의 기회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
이나주 어서와요 :)
그것은 혹시 명중률 하락 디버프...(아니다 -
445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49:44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구글번역체는 카오스... 이것은 공식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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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그만 정신을 놓아버린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1:50:56아니, 들어와.
그것은 '여기에 와서'... (Fly
아니 들어오라니...
이건 마치 '이리 들어오도록 해' 같은 느낌이잖아...(흐으으으릿 -
447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1:53:08오늘의 이나
https://post-phinf.pstatic.net/MjAxNjExMjRfNDYg/MDAxNDc5OTg3MTcxMTMw.Vei8eAIr4o3yLTtvBdgG0hz0vp3dZukdm99dM4Fs_E4g.exJ4QOoDTAvL2abOJt71KWT7bYyIgK4OSa2jguQjkDkg.PNG/200510_20161124194055_1.png?type=w1200
오늘의 유민
https://www.google.co.kr/search?q=knock+knock+democracy&hl=ko&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19uLUiKDbAhWDbrwKHX3CC14Q_AUICigB&biw=1680&bih=871 -
448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55:22아...아닛.....(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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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리아주 (5018911E+5) 2018. 5. 25. 오후 1:58:15랴주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ㅎ...히 계세요..(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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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1:59:49>>449
이리 들어와서 데모크라시를 맛 봐라! -
451 그만 정신을 놓아버린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2:00:11리 매우 환영 :) 그리고 도망 가게 못하게! 그것을 잡아라! !! 그것을 확보 !!!! (?????
리아주 어서와요 :) 그리고 도망치게 놔둘 수는 없다!!! 잡아라!!! 확보해!!!!(????? -
452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2:01:39오늘 리아는 '브루스 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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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리아주 (5018911E+5) 2018. 5. 25. 오후 2:03:45갸아악...(잡혀버림)
모오두 안녕하세욧 :D -
454 그만 정신을 놓아버린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2:04:28이번에 레이아가 와서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 삼
리아주가 이 시간에 오시는 건 꽤나 오랜만이네요! :3 -
455 리아주 (5018911E+5) 2018. 5. 25. 오후 2:05:57>>454 앗 그러던가요? 오늘은 낮에 조금 여유가 생겨서..! 집에 잠깐 들린 김에 들어와봤숩니다 히히!! 물론 오늘도 퇴근은 10시이긴 합니다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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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2:10:39구글체는 참으로 기묘해...
레이아는 뭔가 판타지 이름같네. -
457 그만 정신을 놓아버린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2:12:54오 그러셨군요 :3 퇴근시간...(숙연(토닥토닥(?
ㅋㅋㅋㅋㅋ구글체의 기묘함이란... 아무튼 더 기묘해졌다간 대화성립이 힘들 것 같아서(?)그만둘래오... -
458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2:20:27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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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2:45:43나른하네요... ...집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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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2:52:44(토닥토닥) 힘내요...캡틴...일요일이 되면 쉴 수 있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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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2:54:23흑흑... ;ㅁ;
그래도 지금은 여유가 좀 있어서 좋네요... -
462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3:01:18그나마 여유가 있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에요...;ㅁ; 조금만 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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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3:19:22재갱신!
여유로운 루팡이군요. 저도 화이팅 하나 보냅니다! -
464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3:21:33이나주도 다시 한번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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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노트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3:24:04틀렸습니다. 저는 노트주입니다.
행운을 빌어주십시오. -
466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3:35: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그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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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노트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3:37:34월급루팡이 저에게 내려준 이름입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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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3:40:34.....역시....구글 번역체....사악한 신이시여...(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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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3:43:53그렇습니다...!
사악한 신...! -
470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3:44:41그건 그렇다 하고 지금은 유민주 여유롭나요?
일상하고 싶은 시간~ -
471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4:00:46일상인가요? 음... 조금 있다가 잠시 외출하고 올 거라서 지금은 살짝 무리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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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4:07:39이런... 그럼 다음에 일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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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4:09:55방금 전까진 시간이 괜찮았기에...더 안타까울 나름입니다....;ㅁ; 아무튼 슬슬 유민주는 슬슬 외출준비를 하고 외출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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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4:12:55빨리 말을 꺼냈어야 됬구나...
잘 갔다와요! -
475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4:13:49그리고 의미심장하게 '무사히 다녀오시길...'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의 복선을 깐다!(그런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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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윤호 (7585377E+5) 2018. 5. 25. 오후 4:35:16>>0
"아."
다리에 힘이 풀리고 순간 정신을 잃었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흐릿해지는 시야가 내 마지막 기억이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정신을 차렸을땐 보건실의 침대 위 였다.
양호선생이 말하길 너무 무리를 한 것 같다고. 그래서 오늘은 더 이상 무리하지말고 조퇴를 하는것이 좋을거라는 얘기를 들었다.
사실 그렇게까지 무리한 기억은 없는 것 같은데 말이지.
어제 밤늦게까지 능력을 시험한다고 잠을 자지도않았던 것이 문제였던걸까?
1시간 뒤,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이 학교를 나서며 생각에 잠겼다.
//으윽... 요즘들어 글이 잘 안써지는구만.. -
477 다빈주 (2833198E+5) 2018. 5. 25. 오후 5:37:45갱신해요! 목이 심히 아픈 걸 보니, 미세먼지가 심하군용..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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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후 5:47:13갱신!
오늘 미세먼지 있다 들었어. 조심들해! -
479 다빈주 (2833198E+5) 2018. 5. 25. 오후 5:54:33이나주 어서와요!!
역시나로군요...!! 오늘... 무리하지 말아야 하긴 하는데...(흐려진다)
일단 저는 밤에 올게여! -
480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6:00:01유민주가 일을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외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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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6:29:55갱신!
다들 안뇽 -
482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6:30:45안녕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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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7:09:57유민주도 안녕!
약간 늦었다... -
484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7:17:20엗...늦어도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저도 보다시피 늦었으니까...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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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7:24:2510분정도 밖에 안 늦는데..?
역시 겸손의 김유민주..!(뭔가 많이 틀림) -
486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7:39:41......(흐릿) 강유민입니다..! 강유민...! 일단 식사를 마치고 재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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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7:44:09알고 있습니다! 기이이이임 유민주!(이래서 뭔가 매우 틀렸다고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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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7:44:41......(흐릿(동공지진(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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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7:53:23...(???(눈치눈치(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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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7:58: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왜 슬금슬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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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8:00:39사냥감을 쫒아갈때는 조심조심히 따라가야 도망갈 타이밍을 못 잡으니까!!!
포획! -
492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8:01:21.......엗...?! 포획하는 겁니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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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8:02:29왠지 슬금슬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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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8:13: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전 슬금슬금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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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8:19:02그럼 제가 슬금슬금해야 겠군요. 고양이적으로(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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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8:19:42앗...! 그럼 점점 멀어지는군요! 안녕히 가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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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8:20:35슬금슬금 뒤에서 기어오는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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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8:24:06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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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8:31:41캡틴 하이!
>>496
이 슬금슬금은 사냥의 슬금슬금이다! -
500 월급루-팡◆YdCzFQd4qI (1500253E+5) 2018. 5. 25. 오후 8:36:05여기는 세렝게티 초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이나주가 유민주를 사냥하고 있습니다. 고양이과 참치 특유의 움직임으로 사냥감을 노리고 있군요.(다큐멘터리(? -
501 라이나주 (3605488E+5) 2018. 5. 25. 오후 8:37:06>>500
음성지원이 되는듯하다..! -
502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8:40: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이게 무엇이란 말입니까...(흐릿(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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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다빈주 (2833198E+5) 2018. 5. 25. 오후 9:03:51오늘은 아마 더 이상은 못 올 것 같아요ㅠ 내일 만나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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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9:16:29다...다빈주...! ;ㅁ;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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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9:56:58스레야! 떠올라라!! 이야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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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Капитан◆YdCzFQd4qI (2691986E+5) 2018. 5. 25. 오후 10:01:20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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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0:01:40어서 오세요! 캡틴...! 아...아니....괜찮으세요?! 하루 수고하셨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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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Капитан◆YdCzFQd4qI (2691986E+5) 2018. 5. 25. 오후 10:20:15하얗게 불타버렸어요...
마지막이.. 퇴근 직전이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만땅이라...(파스스(? -
509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0:22:45.....으아아아아아!! 힐링빔이에요!! 캡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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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Капитан◆YdCzFQd4qI (2691986E+5) 2018. 5. 25. 오후 10:29:10하선이가 건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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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0:35:29에엗...?! 캡틴에게 쏜 건데...! 하지만 하선이가 건강해졌다면 그것도 좋습니다...!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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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Капитан◆YdCzFQd4qI (2691986E+5) 2018. 5. 25. 오후 10:39:30ㅋㅋㅋㅋㅋ아니애오 사실 저어도 회복했읍니다 :3
기운이 좀 나는 느낌! 하선이도 저어도 건강 그 자체! -
513 Капитан◆YdCzFQd4qI (2691986E+5) 2018. 5. 25. 오후 10:43:37하지만 역시 피곤하니(?)오래있기는 힘들군요...
그래도 내일은 여유가 좀 있으니까... 퇴근은 늦어져도...(흐릿 -
514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0:43:38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과연 저의 말에 맞추는 것인가...아니면.... 그와는 별개로 캡틴이 오늘 하루 너무 고생했다는 것이 절로 느껴집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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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Капитан◆YdCzFQd4qI (2691986E+5) 2018. 5. 25. 오후 10:45:16ㅋㅋㅋ하지만 정말 유민주의 힐링빔으로 기운이 났어오! :3
그러니(?) 내일은 꼭 머리핀을 받을거시다... 받고야마는거시다... 거시다...(?? -
516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0:45:38캡틴에게서 엄청난 의지가 보이고 있어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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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후 10:47:10갱신!
힘차다!
그리고 스레는 빛이 난다! -
518 Капитан◆YdCzFQd4qI (2691986E+5) 2018. 5. 25. 오후 10:51:36이나주 어서와요! :)
하하하 아무도 날 막지 못한다! 사장님 빼고!(??? -
519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후 1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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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Капитан◆YdCzFQd4qI (2691986E+5) 2018. 5. 25. 오후 10:56:24아앗... 넘모 무서운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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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0:57:17어서 오세요!! 이나주!! 아닛...그리고 정말로 무서운 사장님이로군요! 저 무서운 사장님을 만나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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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후 11:06:13다행히 안타깝게도 저런 악독한 사장님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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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1:09:21.........;ㅁ; 왜 이 세상은 너무나 안 무섭고 악독하지 않은 사장님만 계시는거죠?!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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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요셉 - 훈련 (1718665E+5) 2018. 5. 25. 오후 11:26:08>>0
끄응~
하는 소리와 함께 기지개를 쭈욱 핀다. 순찰도 비번이고 축구부도 당분간 쉬고 약속도 없으므로 오늘은 하교하고나서 쭈욱 연산식 정리로 시간을 보냈다. 훈련도 할만큼 했으니 심심해 보이는 룸메이트나 놀아줘야지.
"야, 놀자!!"
//갱신하고 바로 가보겠숩니다... 내일 봐요 -
525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1:33:43어서 오세요! 요셉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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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한비야 (8636428E+5) 2018. 5. 25. 오후 11:42:06>>0
비야. 어..귀여움? 의 정의가 무엇인지 아세요?
"비야 잘 알아."
응? 뭔데요?
"바로 비야를 말하는거야. 비야는 사랑스럽고 모두가 비야를 보면 예쁘다고 해주니까. 그건 귀여운거야."
지랄 말아요. 비야는 볼을 부풀리며 진짠데. 라고 종알대곤 샬레에 담긴 피를 바라보고 그것을 예쁜 하트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봐봐, 비야는 이 하트처럼 사랑스럽다고."
나는 안 믿을래요.
"미워."
비야가 아랫입술을 비쭉 내미는 11시 42분! -
527 라이나 커리큘럼 (940162E+55) 2018. 5. 25. 오후 11:43:22>>0 25번째
이번에는 좀더 염력을 안쪽에서 쓰는것을 연습한다.
강하게 뭉쳐진 석고 공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힘을 준다.
힘을 계속... 계속 높여서... 팡! -
528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1:47:03어서 오세요!! 비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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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다빈주 (7568527E+5) 2018. 5. 25. 오후 11:48:48갱신해요:3 조금 나아졌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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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후 11:49:06헬로 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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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후 11:49:24다빈주 어서와요!
조금 나아져서 다행이예요... -
532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1:51:07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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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유리아 - 훈련(175/58) (5018911E+5) 2018. 5. 25. 오후 11:51:30>>0
- 결국 아무런 성과도 없었네. R, 너무 재미 없게 사는 거 아니야?
"..그러게요. 제가 이렇게 재미 없게 사는 줄은 몰랐어요."
그녀의 말에 B는 괜히 난감한 듯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냥 농담이었는데. R은 가끔 장난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문제야. ..그 성격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마. 그냥- 그렇지. 친구와의 대화가 즐거웠다거나, 남자친구를 만났다거나 하는 것도 괜찮으니까.
"......"
그녀는 아무런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B는 그런 그녀를 잠시 바라보다 고개를 저었다.
- 그럼 다른 걸로 넘어가자. 최근에 우울했거나 화가 났던 경험은?
"..제 인생이 너무 우중충하다는 것을 깨달은 지금이요..?"
- ...농담이지?
"..그럼요."
그녀의 말에 당황한 듯 되묻는 B를 보며, 그녀는 한 쪽 입꼬리를 약하게 올려 웃었다. 반쯤은 농담이라고 할 수 있죠. 사실, 어렴풋이 알고 있었으니까. -
534 다빈주 (7568527E+5) 2018. 5. 25. 오후 11:52:59먼지 심한 날에는 반드시 확장패치를 붙여야하는데 그걸 잊은 바람..에...ㅡ(흐릿)
오늘 진찌 슴 쉬기 너무 힘들었어오..(흐릿) -
535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1:53:00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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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라이나주 (940162E+55) 2018. 5. 25. 오후 11:56:02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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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리아주 (5018911E+5) 2018. 5. 25. 오후 11:56:03갸아 다들 안녕하세요! :D
앗아앗 다빈주..88 지금은 좀 괜찮으시다니 다행인데 너무 고생하셨어요... -
538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1:56:52다빈주....;ㅁ; 숨 쉬기가 힘들었다니.... 뭔가 문제가 심각한 것 같은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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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다빈주 (7568527E+5) 2018. 5. 25. 오후 11:57:28리아주 어서오세요!!!
저는.. 괜찮아요! 미세먼지만 없으면 멀쩡해지는걸요! -
540 유민주 (6373424E+6) 2018. 5. 25. 오후 11:57:56....하지만 지금은 미세먼지가 많잖아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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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다빈주 (6227266E+4) 2018. 5. 26. 오전 12:01:34(시선회피)..... 모든 것은 중국이 나쁩니다..(흐려진다)
패치 붙이면 그나마 좀 살 수 있을 것 같아져요(끄덕) -
542 리아주 (9655252E+5) 2018. 5. 26. 오전 12:02:47나쁜 미세먼지..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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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전 12:05:09.........미세먼지...나쁜 미세먼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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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다빈주 (6227266E+4) 2018. 5. 26. 오전 12:07:00내일 퇴근하면서 미나리를 사야겠러요.. 미세먼지에 좋은... 미나리.... 미나리의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겠...워...(흐릿)
저는 약기운도 있고 오늘 되게 지쳐서 가볼게요:3 -
545 라이나주 (3126529E+5) 2018. 5. 26. 오전 12:08:34다빈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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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리아주 (9655252E+5) 2018. 5. 26. 오전 12:10:02다빈주 안녕히주무세요!
앗그리고 시간이 늦긴 하지만 혹시 지금 일상..구하면 가능하신 분 계실까요..? -
547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전 12:14:21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어어...이나주가 일상 하고 싶어하셨는데 혹시 괜찮다면 둘을 연결해보는 것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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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리아주 (9655252E+5) 2018. 5. 26. 오전 12:16:52앗 저야 이나주만 괜찮으시다면 좋습니다 :3 시간이 늦어서 가능하실지가 조금 걱정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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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라이나주 (3126529E+5) 2018. 5. 26. 오전 12:20:28오오오오!
일상 하자 일상!
친구인데 왜이리 만나기가 힘드니~ -
550 리아주 (9655252E+5) 2018. 5. 26. 오전 12:22:08꺅 좋아요! ㅋㅋㅋ그러게요 만나기 힘든 그대..(??
선레는 역시 믿음과 배신의 다이스!
.dice 1 2. = 2
1. 리아
2. 이나 -
551 리아주 (9655252E+5) 2018. 5. 26. 오전 12:24:06다갓은 이나주를 선택했습니다(?)
선레는 편하신대로 써주셔도 괜찮습니다! :D -
552 라이나주 (3126529E+5) 2018. 5. 26. 오전 12:24:14배신자..!
어떤 선레가 좋을까요? -
553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전 12:28:51(팝그작...팝그작..)
-
554 라이나 - 리아 (3126529E+5) 2018. 5. 26. 오전 12:29:19부실에서 컴퓨터로 작업하고 있다.
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거의 생각의 속도로 글자가 써내려가진다.
이정도면 이제 행정일은 마스터나 다름 없다.
꾹 누르고 있는것보다 능력으로 연타하는게 더 빠를정도.
그러나 단점은
“아.”
파작 하고 키보드가 망가졌다.
저지먼트 들어올때부터 썼던건데 망가져 버렸다.
너무 빨리 치다보니 이제 수명이 다 되버렸구나.
쇼핑하러 가야 겠다.
장바구니를 들고 쇼핑몰에 갔다.
E플러스- E플러스- 하는 경쾌한 노래가 들린다.
좀 튼튼한 키보드랑... 여러가지 다른것도 사볼까.
생각하며 옆에 장바구니를 띄우고 쇼핑몰을 돌아다닌다. -
555 리아 - 이나 (9655252E+5) 2018. 5. 26. 오전 12:46:16훈련보다는 상담 혹은 자아성찰(...)에 가까웠던 커리큘럼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가던 그녀는,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 맞은 편에 위치한 대형마트를 잠시 바라보았다. 무언가 사야 할 것이 있었던 것 같은데, 뭐였더라.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잊은 것이라면 그닥 중요한 것은 아닐테니, 다음에 기억날 때 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며 횡단보도를 건넌 그녀는, 대형마트 안으로 들어갔다.
"...혹시 모르죠. 돌아다니다 발견하게 되면, 그 때 생각이 날지도."
당장 기숙사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을 숨기기 위한 바보같은 변명이었지만, 그녀는 어떻게든 자기합리화를 하며 스스로를 납득시키고선 대형마트 내부를 돌아다녔다. 아직까지는 '사야 할 것'이 무엇인지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에, 굳이 장바구니나 카트를 가져오진 않았다. 그렇게 홀로 구경하듯 대형마트 내부를 걸어다니던 그녀는, 문득 고개를 돌려 앞을 바라 보았다.
"..어라."
회색빛 도는 뻗친 머리칼, 그리고 그 옆에 묶인 하얀 리본. 그리고 푸른색의 교복. 익숙한 뒷모습에, 그녀는 고개를 갸웃했다. 분명 이나씨 맞죠? 쇼핑하러 오신 걸까요? 그녀는 상대의 옆에 띄워진 장바구니로 시선을 옮기고선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천천히-조용히 이나의 뒤로 다가가, 한 손으로 그녀의 어깨를 톡 건드렸다.
"이나씨?" -
556 라이나 - 리아 (3126529E+5) 2018. 5. 26. 오전 12:53:28어떤 키보드 어떤 키보드...
어떤게 좋을까 생각해보자-
그때 누군가 내 어깨를 건드렸다.
“!”
깜짝 놀라 약간 앞으로 나가 황급히 뒤로 돌아봤다.
“... 리아구나.”
깜짝 놀랐네.
“놀랐어. 갑자기 말없이 뒤에서 그러면 놀라잖아. 아니구나. 건드리고 말했구나.”
어쨌든 놀라고 말았다.
“어쨌든 반가워. 너도 쇼핑을 온거구나.”
리아의 주변을 살펴봤지만 카트도 장바구니도 없다.
뭔가 매우 작은걸 사러 온걸까.
“뭘 사러 온거야?” -
557 리아 - 이나 (9655252E+5) 2018. 5. 26. 오전 1:15:33이나가 어깨를 건드리자 깜짝 놀랐는지 앞으로 빠르게 두어 발자국 걸어가자, 그녀 역시 그 행동에 놀랐는지 두어 발자국 뒤로 물러섰다. 황급히 뒤를 돌아 본 이나가 그녀를 확인하고 안도하자, 그녀는 괜히 미안한 마음에 물러선 걸음을 다시 옮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 서서 이나를 바라보았다.
"앗, 그, 죄송해요. 이렇게까지 놀라실 줄은.."
놀랐다는 말에, 그녀는 이나의 얼굴에서 시선을 내려, 자신의 발끝을 바라보았다. 꽤 담담하게 뒤를 돌아 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아직 이나씨를 잘 모르나봐요. 게다가 섣부르게 판단해서 놀라게 하다니, 최악이네요. ..제 잘못이에요.
"아, 저는-.. 음, 딱히 뭔가를 사러 왔다기 보다는.."
뭘 사러 온 거냐는 이나의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 입을 열었던 그녀는, 막상 사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다시 입을 닫았다.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아까처럼 멍청하게 보이는 것은 싫은데. 하지만 계속 입을 다물고 있을 수도 없었기에, 그녀는 다시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냥, 음, 아이쇼핑..이라고 할까요? 구경하다가 필요한 게 보이면 산다거나. 이나씨는요?"
장바구니를 가져오신 것을 보면, 뭔가를 사려고 왔다는 것인데. 그녀는 이나 옆에 여전히 둥둥 떠 있는 장바구니로 시선을 다시 옮겼다. -
558 라이나 - 리아 (3126529E+5) 2018. 5. 26. 오전 1:23:56“아냐. 평소라면 그냥 담담히 돌아봤을텐데. 요즘. 여러가지. 신경질적인 일이 많아서 조금. 그래서 놀란거야.”
꿈자리도 여러가지 우울하고 기분 나쁘다.
아 요즘 왜 이렇게 이상한지.
일상 얘기로 돌아가자.
“사실 사용하던 키보드가 고장났어. 그래서 튼튼한걸로 하나 사려고 온거야.”
이 키보드 괜찮은가..? 싶어서 하나 집어 장바구니에 넣었다.
“아이 쇼핑 인가. 그럼 같이 돌아다니며 살만한게 있나 보자. 원하는게 보이면 여기 장바구니에 담아.”
손가락을 공중에 향하고 장바구니를 움직여 톡 하고 손가락 끝으로 터치하며 보인다.
“난 음식을 살거야. 맘에 드는게 하나 생겨서.” -
559 리아 - 이나 (9655252E+5) 2018. 5. 26. 오전 1:59:43"괜찮으세요..? 혹시 무슨 일이 있으시다거나 하신 건.."
요즘 여러가지 일이 많아 그랬다는 이나의 말에, 그녀는 걱정스러운 듯 이나를 바라 보았다. 평소라면 담담하게 대처했을 일임에도 깜짝 놀라 당황할 정도라니. 상당히 예민해져있다는 것인데. 무슨 일이 있다는 것밖에는.. 스트레스? 아니면, 불안? 무엇이 되었든 걱정이 되는 것임은 분명했다.
"아아.. 하긴, 편의점같이 작은 곳에서는 키보드는 취급하지 않으니까요. 그나저나 키보드가 고장날 정도라니, 꽤 열심히 쓰셨나봐요?"
뭘 하다 키보드가 고장이 난 걸까. 궁금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기에, 그녀는 키보드 하나를 집어 장바구니에 넣는 이나를 보며 잠깐 생각했다. 타자를 열심히 쳤다거나, 키보드가 오래 된 것이라거나, 혹은 키보드에 강한 충격이 가해졌다거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었기에, 그녀는 어느 것 하나라고 특정하기 힘들다 생각했는지 어깨를 으쓱였다.
같이 돌아다니며 살만한 게 있는지 보자는 이나의 말에, 그녀는 "정말요?" 하고 물으며 이나를 바라 보았다.
"저는 정말 별 생각 없이 온 거라서.. 이나씨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는 정말 좋지만요."
이나씨 쇼핑하는 것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할게요. 덧붙여 말 한 그녀는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이어지는 이나의 말에 그녀는 의외라는 듯 이나를 바라보았다.
"음식..이요? 어떤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마음에 드는 게 생겼다는 말은 최근에 먹어봤기 때문에 그런 거겠죠? 디저트일까요? 그런 것 좋아하셨던 것 같은데.
/ 혹시 킵 가능할까요..? 벌써 두 시라 리타이어 해야 할 것 같아서요ㅠㅠ 제가 일상 신청했는데 킵하자구 해서 죄송해요8ㅁ8... -
560 라이나주 (3126529E+5) 2018. 5. 26. 오전 2:02:09알겠어요! 피곤하면 자야죠...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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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전 2:09:07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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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라이나주 (3126529E+5) 2018. 5. 26. 오전 2:18:39저도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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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전 2:30:35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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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라이나주 (3126529E+5) 2018. 5. 26. 오전 8:14:05라이즈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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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강유민-훈련 (68) (5668586E+5) 2018. 5. 26. 오전 11:37:37>>0
자체적으로 능력을 키우려는 것도 한계에 도다른 것일까. 유민은 더 이상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에 빠졌다. 물론 커리큘럼을 받으면 어떻게 나아질지도 모르지만, 그 사람들의 손은 무슨 일이 있어도 빌리고 싶지 않았다. 그의 나름의 자존심이었다.
결국 좀 더 전문적인 서적을 빌려서 읽을 수밖에 없을까. 혹은,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유민은 고민했다. 만약 자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은 누가 있을까?
혹은 좀 더 능력을 많이 쓸 수 있는 환경으로 가야할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이것도 막상 쉽진 않았다. 병원에 가면 환자는 많겠지만, 자신이 다 치료를 해주면, 의사들이 그만큼 손해를 볼 테니까.
"...후후. 고민되네. 이거. 어쩐다..."
일단 그것에 대해선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우선 그는 계속해서 연산식을 정리하며 읊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더 멋지고 좋은 식을 찾아내기 위해서...
//유민주가 훈련레스와 함께 갱신합니다...! :) -
566 라이나주 (3126529E+5) 2018. 5. 26. 오전 11:40:15라이즈 라이즈 업!
유민주 안녕! -
567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전 11:40:51안녕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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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라이나주 (9980073E+5) 2018. 5. 26. 오전 11:46:24두룬뚜 안녕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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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윤호 (7768799E+5) 2018. 5. 26. 오전 11:54:06장염... 넘모 싫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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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전 11:57:08으아아아...윤호주...?! 윤호주..?! 일단 어서 오세요! ;ㅁ; 아니..근데..장염이라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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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12:09:46오자마자 무시무시한 것이... ;ㅁ; 장염이라니... 윤호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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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2:10:31일단 캡틴도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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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라이나주 (3126529E+5) 2018. 5. 26. 오후 12:21:16전 밥먹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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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2:22:29식사 맛있게 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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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12:26:21다들 반가워요 :3 이나주는 식사 맛있게 하고 오셔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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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2:38:29참으로 화창한 토요일이로군요..날씨가 매우 좋아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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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12:39:47그러게요 놀러가기 딱 좋은 날... :3 이런 날에 월급루팡을 해야한다니...(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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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2:48:28......;ㅁ; 저 레스에 캡틴의 한이 보인다...! 한이 퍼렇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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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리아주 (9655252E+5) 2018. 5. 26. 오후 1:52:15랴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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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53:47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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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라이나주 (3126529E+5) 2018. 5. 26. 오후 1:53:48밥먹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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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53:57이나주도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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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라이나주 (3126529E+5) 2018. 5. 26. 오후 1:54:13아니 근데 왜 토요일에 월급루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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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2:00:09원래 캡틴은 토요일에도 일했으니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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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2:08:58이나주가 저를 두번 죽이는군요... 잔인한 이나주...(선동과 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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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라이나주 (4515173E+5) 2018. 5. 26. 오후 2:27:09아아니... 어떻게 그런말을....
아아아 캡틴...
통찰력이 뛰어나군! 나의 음모를 알아채다니!!!
그래! 전부 캡틴을 향한 음모였다!!! -
587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2:29:01이럴수가...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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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라이나주 (4515173E+5) 2018. 5. 26. 오후 2:54:20>>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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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라이나주 (4515173E+5) 2018. 5. 26. 오후 2: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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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4:19:36그리고 잠시 외출을 하고 온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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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4:42:14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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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4:46:05월급루팡에서 해방되지 못하는 캡틴....;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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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4:47:25월급루팡이라도 여유는 있다구요!! :3
그러니 머리핀을 내놓으시지!(약탈(??? -
594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4:54:38엗...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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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4:58:55필요있어!(???
선레는... 다이스인가요? :3 -
596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5:13:35얻...지금 바로 일상을 돌리는 것이었던가...! (동공지진) 음..음..뭐 상관은 없긴 하지만요. 이미 외출은 다 했으니까...음... 다이스가 좋겠지요...아마...?
.dice 1 2. = 1
1.캡틴
2.부캡틴 -
597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5:15:45핫-하! 그렇다!!(??
엩 저어가 선레구만요... :3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신가오 -
598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5:18:36음... 원하는 상황이라. 캡틴은 분명히 머리핀을 받고 싶어할 것이고 장소는 역시 유민이와 하선이가 가장 만나기 쉬운 부실이 좋지 않을까요? ...라기보다는 사실 머리핀이 부실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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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5:19:24알겠습니다 :3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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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다빈주 (3634975E+5) 2018. 5. 26. 오후 5:23:30갱신과 동시에 일상인가...!!(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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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5:23:52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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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다빈주 (3634975E+5) 2018. 5. 26. 오후 5:27:53>>600 을 남김과 동시에 바람이 불어서 팝콘이 엎질러젺아오.... 이 무슨...(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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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5:30:28에엗....다빈주의 팝콘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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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5:33:03노아라는 아이를 데려온 지 벌써 며칠이 지났다. 그 동안 누가 그 공터에서 기다리라고 했는지 물어보거나, 차일드에러 보호소나 근방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연락도 해봤지만 하나도 건진 것은 없었다. 아무리 물어봐도 칼같이 모른다고만 대답하는 노아와 그런 아이는 없다는, 조금은 귀찮아하는 듯한 보호소와 학교의 대답이 돌아올 뿐이었다. 또 다른 실험을 벌이는 놈들이 있는 걸까. 그렇게 의심을 해보지만 이번에는 또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찾아야 할 지 고민만 늘어나고 있었다. 그렇게 속이 타들어가는 건 하나도 모른 채 해맑게 뛰놀다 침대에 폭 누워 낮잠에 빠진 노아를 잠시 보다가 천천히 기숙사를 나와 부실로 향했다. 고민은 고민이고, 일은 일이니까. 개인적인 일로 공적인 업무에 차질이 가선 안 되지.
“…날씨 좋네.”
복도 창문으로 흘끗 본 하늘은 파랗게 맑았다. 날씨가 정말 좋은 걸. 어디 놀러라도 가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드는 맑은 날씨. 저번에 계획서를 제출했으니 곧 캠핑도 갈 수 있겠지. 캠핑하러 가는 날도 맑으면 좋겠네. 잠시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금방 부실에 도착해있었다. 천천히 부실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섰다. 조금은 뜨거워 보이는 햇빛이 내리쬐는 바깥과 달리 부실 안의 공기는 아직 서늘했다. 아직은 건물 안이 서늘할 계절이다. 아직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 흐음..."
처리할 일들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보고서 몇 개가 올라와 있으니 검토해보고, 시말서도 같이 껴있으니 읽고 적당히 처리하고. 성과보고회에서 발표할 실적들도 정리하고.
늘어놓으니 생각보다 많아보이기도 하지만, 뭐, 빨리 끝낼 수 있겠지. 작게 한숨을 쉬고 자리에 앉았다.
//오우 다빈주 어서와요 :3
그런데.. 엩... 팝콘이 엎질러졌다니..(동공지진 -
605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5:33:32아 이름 안바꿨ㅋㅋㅋㅋ
>>604 하선-부실 입니다... 크윽 굴욕이다(??? -
606 다빈주 (3634975E+5) 2018. 5. 26. 오후 5:38:15진짜로 팝콘 먹고 있엇는데 갑자기 바람이 확....(흐릿)
내.. 내 팝콘...!!!(눈물) -
607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5:39:42앗... 아아... ;ㅁ; 다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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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유민-하선 (5668586E+5) 2018. 5. 26. 오후 5:39:57"으차...!!"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서류를 검토하던 ㅡ대부분,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 가게 될 캠프에 대한 것이었다.ㅡ 그는 잠시 부실 밖에서 음료수를 하나 사서 안으로 들어왔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만큼, 음료수는 꼭 필요했다. 특히 시원하고 달콤한 것이면 더욱 좋았다. 아무튼 그렇게 음료수를 산 그는 부실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자신의 연인의 모습이었다. 뭔가 일을 하는 그녀의 모습에 그는 작게 웃으면서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넸다.
"안녕. 하선아. 후후. 일하는 거야? 열심히 하네. 정말...누가 부장 아니랄까봐. 조금은 쉬엄쉬엄해도 될텐데 말이야. 후후. 물론 내가 할 소리는 아니려나."
자신도 방금 전까지 일을 하고 있었기에,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실제로, 그의 책상 위에는 서류가 가득 올려져있었다. 조금 있다가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자신의 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리고 잠시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행동을 하다,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조금 묻는 것이 늦었을지도 모르겠네. 나부터가 생각이 정리가 잘 안 되었으니까. ...괜찮아. 그때 그 일. ...예나라던가..." -
609 다빈주 (3634975E+5) 2018. 5. 26. 오후 5:53:43흑흑... 그채조 커플일상은 흥미러우니 괜찮아오!>:3
저는 밤에 올게요! 왜 땨문에 나 퇴근이 아닌가오...(주륻) -
610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6:01:01.......(토닥토닥) 다녀오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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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하선-유민◆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6:02:08“안녕. 그러는 너도 일하고 있던 거 아니야?”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에 고개를 드니 음료수를 손에 든 유민이가 들어오고 있었다. 슬쩍 유민이의 자리를 보니 서류가 가득 있는 것이, 아마 먼저 와서 일이라도 했던가, 아니면 일을 하려고 지금 막 들어왔던가 둘 중 하나겠지. 어느 쪽이든 일을 하려고 온 것은 확실하다. 그러면서 자신에게는 쉬엄쉬엄하라는 말을 하다니. 피식 웃으면서 들고 있던 서류를 내려두고 살짝 손을 흔들었다.
“응? 아…”
잠시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유민이의 모습에 왜 저러나 싶어 주변을 흘끗 봤지만, 딱히 특이하다고 할만한 것은 없었다. 하지만 그 뒤에 이어진 말에 가슴이 철렁했다. 아니, 철렁했다기보다… 생각지 못하게 충격을 쿵 받은 쪽이 더 정확할까.
“…괜찮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아져야지. …지나간 일에 아무리 매달려봐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니까. 그리고 지금은 또 신경 쓸 일도 있고.”
약간의 쓴웃음과 함께 얼버무렸다. 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다시 나오는 작은 한숨을 쉬고 다시 서류를 집어 들었다.
“뭐 아무튼… 둘 다 일이 제법 많네. 기말고사 준비도 해야 하는데. 바쁘다 바빠.” -
612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6:04:34다빈주 다녀와요 :)
흑흑... 퇴근은 빠를수록 좋은거신대... ;ㅁ; -
613 유민-하선 (5668586E+5) 2018. 5. 26. 오후 6:10:37"후후. 일 해야지. 내가 제안한 건데, 내가 일을 안하면 어쩌겠어? 안 그래? 이래보여도 행정적인 일은 내가 맡기로 했으니까 할 건 해야지. 후후. 그래야 낭만도 찾을 수 있거든. 일이 바쁘면 그것을 찾기도 너무 힘드니 말이야."
그녀의 말에 작게 웃으면서 대답을 한 후에, 그는 책상에 있는 서류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사실 대부분 본 것이지만, 그래도 한번 더 검토해볼 필요는 있었다. 자신에게 맡긴 것이니까 자신이 확실히 하지 않으면 다른 3학년들에게 피해가 될 것이 분명했고, 행정직이라는 이름에 먹칠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어 그는 슬며시 책상서랍을 열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노아와 하선이에게 줄 머리핀이었다. 분홍색과 파란색. 둘 중 하나를 손으로 집은 후에, 그는 책상 서랍을 닫았다. 이어 그는 다시 한 번, 조용히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누군가가 들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만족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적어도 내 앞에선 그렇게 괜찮아져야한다고 최면 걸 필요는 없지 않아? ...나는 힘들어. 후후. 누군가를 지킬 수 있고, 구할 수 있는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이 그때는 전혀 쓸모가 없었잖아. 1주간은 내 힘에 대해서 정말로 고민했어. 이런 힘은 뭣 때문에 있는가 하고 말이야. 후후. ...덕분에 여자친구가 힘든데, 위로도 못하고, 나 자신을 감당하기 바빴지만 말이야. ...그래. 나는 힘들었어. 정말로. ...물론 힘을 내야겠지만..."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그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았고, 그녀를 향해서 천천히 걸어갔다.
"사과의 표시라고 하기는 좀 뭐하지만, 줄 거 있어. 후후.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가만히 있어볼래?" -
614 하선-유민◆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6:26:52또다. 또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모습에 조용히 의구심을 품었다. 대체 왜 저렇게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거지? 마치 주변을 살피는 듯한 모습. 그리고 만족한 듯 웃는 모습. 대체 왜? 주변에 뭐라도 있나? 아까 둘러봤을 땐 아무것도 없는, 그냥 평범한 부실이었는데? 한번 더 슬쩍 주변을 보지만 딱히 특이한 것은 없었다.
“…주변에 뭐라도 있어? 아까부터 자꾸… …나도 비슷한 생각은 했어. 그래, 솔직히 말하자면… …하나도 안 괜찮아. 힘들어… …힘들지만 그래도 나아가야지. 게다가 지금은 노아 일도 있고… …아무튼, 위로도 못하고 있던 건 피차 마찬가지니까, 그러니까 그… 너무 신경쓰지마.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이렇게 옆에서 얼굴만 봐도 충분히 위로가 되는 걸.”
무사히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지. 응. 그렇고 말고. 속으로 그렇게 덧붙이며 살짝 고개를 끄덕이다가 유민이가 천천히 일어서는 모습에 시선을 그리로 돌렸다.
“응? 어어… 그래. 뭐길래 움직이면 안 되는 걸까…”
뭘까. 뭐길래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 걸까. …혹시 움직이면 뼈 맞아서 아픈 힐링펀치(?)같은 거라도 날리는 건가? 근데 그건 사과의 표시가 아닌 것 같은데. 그래, 힐링인데 펀치일리가 없잖아. 아, 아니면 뭐지? 대체 뭘… 긴장과 설렘이 반반 섞인듯한 눈빛으로 유민이가 점점 다가오는 것을 쭉 보고 있었다.
/받아라 힐링펀치!(???? -
615 유민-하선 (5668586E+5) 2018. 5. 26. 오후 6:35:07"비밀이야. 후후. 미리 알려주면 재미없잖아? 나름 서프라이즈이기도 하고..."
물론 이것에 서프라이즈가 해당될까? 그런 생각을 하지만 이미 하기로 한 것. 그는 마지막으로 주변을 슬쩍 살펴보더니, 정말로 아무도 들어올 것 같지 않은 그 모습에 조심스럽게 만족하며, 그녀의 바로 옆에서 멈춰섰다. 그리고 주먹을 쥐고 있는, 정확히는 머리핀을 잡고 있는 오른손을 살며시 들어올려, 그녀의 머리 위로 올렸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손을 펼친 후에, 그 안에 들어있는 '파란색 8분 음표 머리핀'을 조심스럽게 그녀의 오른쪽 앞머리에 달았다.
"오케이. 내가 주는 선물은 이거야. 후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상당히 예쁜데... 정말로 예쁜데... 네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 거울로 보는 것이 어때? 사실 대충 어떤 것인지, 느낌으로 감이 잡히지 않을까 싶지만 말이야. 후후."
아무리 그래도 머리에 머리핀이 달렸는데 그 느낌을 아예 모를 수는 없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지으며 만족스럽게 그녀를 바라보았다. 이어 그녀를 바라보면서 말을 이었다.
"얼마전에, 일이 없어서 밖으로 놀러갔다가 거리에서 본 거야. 예쁘길래 하나 샀어. 너에게 줄 거 하나 하고, 나중에 노아에게 줄 선물 하나. ...이러면 안되는 것은 알지만, 역시.. 너무 닮아서 말이야. ...그래서 괜히 뭔가 해주고 싶어지더라고. 후후. 늦게나마 말이야. ...하지만 가장 먼저 달아주는 것은 너라는 거 별표 10개에 빨간색 밑줄 짝이야. 후후."
아무리 그래도 여자친구가 먼저인 것은 당연하잖아? 그렇게 말을 덧붙이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사실 말이 좋아 파란색이지. 하늘색에 가까운 연한 푸른빛에 가깝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과연 이 색이라는 것을 예상했을까?! (도주)
P.S - 이유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렉이 걸려서 날아갈뻔 했다고 합니다. (흐릿) -
616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6:58:56이어 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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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하선-유민◆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7:00:23한번 더 주변을 둘러보더니, 바로 옆에 멈춰선 유민이는 말없이 주먹을 들어올렸다. 어? 아니, 진짜로?? 진아랑 지은이한테 그야말로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가까이 접근하면 명치를 노려라’ ‘목 중앙을 강하게 치는 것도 좋다’라는 식으로 듣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작 이런 상황이 되면 당황해서 몸이 굳게 되어버린다. 눈 앞에 있는 사람이 유민이가 아닌 스킬아웃이나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바로 망설임 없이 냅다 명치를 쳤을 텐데… 아무튼 결론은 아무것도 못하고 당황해서 시선으로 주먹을 쫓는 것이 고작이었다. 천천히 주먹이 머리 위로 올라가자 반사적으로 눈을 꾹 감았고, 곧 찾아올 통증에 대비해 온 몸의 감각이 날카롭게 곤두섰다.
뭐, 그 뒤에 찾아온 건 무언가에 맞는 통증이 아니라, 머리에 무언가가 달리는 느낌이었지만.
“…으…?”
슬며시 눈을 다시 뜨고 천천히 한 손을 올려서 오른쪽 앞머리를 더듬거렸다. 머리핀…인가? 머리에 그런 핀을 꽂는 건 잘 안 하니까, 어쩐지 생소한 감각이다. 잘 어울린다, 예쁘다 그런 말이 들려와 얼굴이 뜨듯해진다.
“…고마워… 이런 걸 받아보는 건 처음이라…”
천천히 일어서서 거울 앞으로 향했다. 거울에 비친 연한 푸른빛, 약간 옥색 같기도 한 색을 띈 머리핀이었다. 8분 음표 모양이라. 보자마자 기타 연주를 좋아하는 누군가가 확 떠오르는 모양이네. 피식 웃는 자신의 얼굴이 거울에 비쳐 시야에 들어온다. 조금 붉게 물들었지만 행복하게 웃는 얼굴이. 누가 보면 기절할지도 모르겠군. 그런 생각을 하다가 슬쩍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아까 유민이가 했던 것처럼, 혹시라도 누가 올까 하며 주변을 둘러보다 아무도 오지 않겠거니 싶어, 천천히 다시 유민이 쪽으로 다가갔다.
“정말로 기뻐. 소중히 간직할게… …그리고, 그, 너도 잠깐 눈 감아봐.”
그렇게 말하고 다시 주변을 둘러봤다. 아무도 오지 않겠지, 하고 다시 확인하듯. -
618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7:02:24다녀와요 유민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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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7:30:49구와악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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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유민-하선 (5668586E+5) 2018. 5. 26. 오후 7:41:53"후후. 대체 무엇을 상상했기에 눈을 감고 그래? 너무하네. 으...? 라는 소리도 그렇고... 설마 내가 때릴 거라고 생각했어? 에이. 그건 너무하네. 난 선물을 준다고 했잖아. 선물을 준다고 하고 페이크를 치는 그런 사람이 절대로 아니야. 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눈을 감고서 긴장을 하는 것 같은 그녀의 모습에 유민은 작게 소리없이 웃으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하며, 그는 자신도 모르게 실눈으로 부드러운 호를 그렸다. 그와는 별개로 대체 무슨 생각을 했기에 저리도 긴장을 하는가 싶어 그는 난감하게 그녀를 바라보며 일부로 그렇게 조금은 짓궂게 말을 하기도 하며, 그녀의 모습을 실눈 너머 보라빛 눈동자에 담았다.
그와는 별개로 얼굴이 붉게 물든채로 행복하게 웃는 얼굴에 그는 만족스러워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는 그녀의 그런 표정을 보고 싶었다. 역시 좋아하는 이는 행복한 표정을 지었으면 하는 것은 이 세상 누구나 마찬가지일테니까. 물론 예외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자신은 그런 예외케이스에 해당하는 이는 아니라고 자부할 수 있었다.
"후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그거 보자마자 너에게 정말로 딱 어울릴 것 같서 바로 샀거든. 나름 충동구매였어. 후후. 하지만 역시 내 생각은 틀리지 않았나봐. 봐. 이렇게 잘 어울리잖아? 응. 너무 잘 어울려. 정말로 예뻐. 하선아."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 모습에 절로 미소를 지으며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와는 별개로 이어 그녀에게 들려오는 요청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눈을 감아달라는 그 말과 이어 방금 자신이 했던 것처럼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그 모습에, 그는 의문을 품었지만 이어 고개를 끄덕이면서 눈을 감았다.
"후후. 왜 갑자기 눈을 감으라는 거야? 일단 나에게 이상한 짓은 안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감을게."
//답레와 함께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621 하선-유민◆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7:56:06“아니… 주먹을 들어올리길래… 뭔가 반사적으로… 싸우자는 건가 싶어서?”
멋쩍게 웃으며 슬쩍 시선을 돌렸다. 아니 뭐, 그럴수도 있지 않나? 갑자기 다가와서 움직이지 말라고 하면서 주먹을 들면… 좀 무섭잖아. 결과적으로는 무섭긴커녕 행복하고 기쁜 일이 일어났지만. 그리고 행복하게 웃는 것은 자신만이 아니었다. 유민이도 만족스럽게 웃고 있었다. 그 모습에 조금 더 기뻐져서 웃음이 조금 더 깊어졌다.
“흐음, 그래? 뭔가 딱 보자마자 유민이 네가 떠오르는 디자인인데. …아니, 그… 알았어. 알았으니까… 부끄러우니까 그… 예쁘다는 말 좀 그만하고 빨리 눈이나 감아…!”
몇 번이고 잘 어울린다, 예쁘다는 말이 나오자 부끄러움이 더 커져갔다. 들으면 들을수록 기쁘긴 한데… 그야 기쁘기는 하지만…! 그만큼 부끄럽다고!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지, 누구 한 사람이라도 더 있었다면 너무 부끄러워서 창문을 다 깨버렸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지금은 아무도 없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며 다시 주위를 살피고, 유민이가 눈을 감은 것을 확인한 후, 천천히 거리를 좁혔다. 딱히 별다른 뜻이 있는 건 아니야. 이건 그냥… 그냥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터질 것 같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뿐이니까. 누구에게 하는 건지 모를 변명을 속으로 중얼거리며 크게 팔을 벌린 후, 눈을 감고 있는 유민이를 확 끌어안았다.
“…하- 정말이지…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두근거려서 일도 제대로 못하겠네…”
왜 눈을 감으라고 했냐면, 빤히 보고 있는데 가서 끌어안기는 좀 부끄러우니까…? 조금은 서늘하던 유민이의 옷자락이 내 얼굴과 맞닿아 점점 뜨듯해지는게 느껴진다. 정말로 얼굴이 뜨끈해져 있구나. 잘못하면 터져버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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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유민-하선 (5668586E+5) 2018. 5. 26. 오후 8:02:04".....?"
무엇을 할 지에 대해서 나름 예측을 하긴 했었다. 그녀가 이렇게 눈을 감으라고 한 것은 분명히, 그녀 기준으로는 상당히 부끄러운 무언가를 하기에 눈을 감으라고 한 것이겠지. 거기까진 그렇게 나름대로 그도 추측했다. 하지만, 설마 이렇게 확 끌어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기에 그는 살짝 당황하는 표정을 보였다. 사실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추측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었다. 어려울 것이 뭐가 있을까. 눈을 감았다고 해서 감각이 죽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후후. 뭘 하려고 하나 했더니만... 이렇게 복수하기 있기야?"
자. 이제 어쩔까...그는 나름 고민했다. 기쁘고 행복하고 두근거려서 일도 제대로 못하겠다는 말에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잠시 생각을 하다가 조심스럽게 팔을 벌려서 그녀의 몸에 조심스럽게 팔을 감아 그녀를 더욱 자신의 품으로 끌어안았다. 그런 행동을 하는 그의 얼굴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붉게 물들었고, 괜히 덥다고 생각하며 그는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슬슬 여름이라서 그런가. 후후. 묘하게 더운걸. 하지만...문을 열거나 창문을 열고 싶진 않은데... 잠시만, 이렇게 잠시만 있어도 될까? 하선아?"
그녀가 떨어져달라고 하면, 떨어지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잠시 이렇게 있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유지했다. 선물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그녀가 이렇게 자신을 끌어안은 사실이 너무나 행복한 덕분이었다. -
623 윤호 (3477991E+5) 2018. 5. 26. 오후 8:02:58>>0
공중화장실.
아마도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괜한 오해를 산 기억이 있었지.
지금 되돌아서 생각해보면 정말로 바보같은 일이었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추억으로 자리잡아...
"오랜만이네, 카메라를 다시 쥐는 것도."
질겅질겅 감초맛 젤리를 입에 넣은채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주변을 둘러보았다.
잊혀지기 쉬운 기억들을 남기기위해 잡았다고 말했었지. 그럼 지금이라도 사진을 계속 찍어볼까?
일단은 저 높은 하늘부터 시작하자고 생각해 연산식을 외웠다. -
624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8:04:20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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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8:13:53어서 오세요! 윤호주!! :)
여담이지만...익스플로러 엣지를 쓰는데 윈도우 업데이트를 한 뒤로 이상하게 자꾸 엣지에서 글을 쓰면 글씨가 씹히고 익스플로러가 묘하게 무거워져서 결국 파이어폭스로 바꿨다고 합니다. 훨씬 가볍네요. 글씨도 안 씹혀! -
626 하선-유민◆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8:19:47“후후후, 나만 당할 순 없잖아? 엇, 으와아…”
복수하기 있기야?라는 말에 장난스레 대답하는 사이, 어째서인지 이쪽이 끌어 안겨지고 있었다. 응? 어느새 역으로 당하게 됐다? 혼자서만 확 안았을 때와 다르게 좀 더 서로가 가까워진 느낌.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싫은 것은 아니다. 얼굴이 아까보다 더 터질 것 같기는 하지만… 그나저나 사람의 체온이라는 건 이렇게나 뜨거웠구나. 평소에는 잘 모르겠지만 서로가 밀착해있는 지금, 36.5℃라는 온도는 생각보다 많이 뜨겁게 느껴졌다. 건물 안은 아직 서늘하다지만 곧 여름이 찾아오는 날씨가 겹쳐서…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어쩌면 땀이 좀 날지도…
“그, 그러게. 묘하게 후덥지근하네… …그치만, 그래. 조금만 더 이렇게 있자.”
덥지만 이렇게 잠시만 있자는 말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가까이 붙은 상태에서 고개를 끄덕인 탓에, 끄덕인다기보다 부빈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행동이 되어버렸다. 아무렴 어때. 중요한건 그냥, 긍정했다는 거지. 그러니까 조금만, 조금만 더 이렇게 있자.
//갓이어폭스 찬양해!!(???
저어도 파폭 쓰는데 좋아오 :3 익플은 믿고 거르고 크롬은... 뭔가 묘하게 제 취향이 아니어서(? -
627 유민-하선 (5668586E+5) 2018. 5. 26. 오후 8:27:44"그렇다면 내가 이렇게 복수할 것은 예상했겠지?"
물론 그녀의 반응으로 보아 그것은 예상하지 못한 것 같았지만, 그것은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그녀가 끌어안아주는데 자신이 끌어안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이렇게 포옹을 하는 것은 처음이구나. 그런 생각을 하니 그의 얼굴은 절로 붉어졌다. 평소에는 낭만이라는 이름 아래에 여러 행동을 하지만,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히 조금 더 부끄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나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기분 좋은 부끄러움이었다.
갑자기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들어오면 아주 난리가 나겠지. 그런 생각이 들었기에 그는 때때로 문 쪽을 바라보았다. 문이 열릴 것 같은 타이밍에는 그녀에게서 재빠르게 떨어져야만 했으니까. 사귀는 것을 공표한다고 하더라도, 부실에서 어느정도의 선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비단 자신만은 아닐 것이다.
그녀의 동의를 들은 그는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그녀를 안은 채, 잠시 그렇게 있었다. 너무나 행복한 기분이었다. 자신이 인첨공에 오고 나서, 이렇게 기분이 좋은 적이 잘 없었다. 물론 오늘만 행복하고 기분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 사실 저지먼트에 들어오고 나서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기분이 좋은 일은 상당히 많았다. 그래. 정말로 행복한 나날이 많았다. 오늘은 바로 그런 행복한 나날에 한 점을 더 찍는 일이었다.
"좋아해. 하선아. 정말로..."
괜히 그런 말을 중얼거리며, 그는 조금 더 그녀를 꼬옥 안다가, 조심스럽게 그녀의 몸에서 팔을 풀었다. 너무 오래 포옹을 하고 있다가 누군가의 눈에 보이면 그것은 조금 곤란한 일이었으니까. 후배 중 하나가 이 사실을 보게 되면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할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후후. 지금 타이밍에서 말하는 것은 안 어울릴지도 모르지만...다음에는 꼭 막아내자. ...예나같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말이야. 너의 힘에 비하면 미약할지 모르지만... 내 힘으로 너나, 다른 이들을 지킬게. ...내 힘은, 아마 그러기 위해서 있는 것일테니까."
그것은 나름대로 자신에게 하는, 맹세와도 같은 것이었다.
//어후...진짜...너무 충격이네요. 파이어폭스. 아니..방금전에는 일상을 잇는데...이제 줄이 바뀌게 될 때...그러니까 엔터 말고요. 줄이 바뀌게 될 때, 막...ㄹㄹㄹㄹㄹㅏㄹㅏㅏ라 이런식으로 계속 써졌거든요. 그래서 막 지우고 지우고 또 쓰고..또 씹히고..어후..스트레스 장난 아니었습니다. 왜지...뭐가 문제냐...엣지..!! 왜 업데이트를 하니까 이리 되니?! -
628 이거슨 완벽한 IF-임니다◆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8:31:18※ 이 일상 후에 트라이어드 모임이 있다면? ※
바벨: 어머나, 못 보던 머리핀이네요? 새로 사셨나요?
카츄샤: 그런 거 안 하고 다니던 애가 무슨 바람이 불었대.
하선: 유민이가 선물해줬거든.
바벨:(죽인다 그 자식)어, 어머나~ 좋으시겠어요~
카츄샤:(죽여버린다 그 자식)흐음, 그러냐. 으엑, 뭐야 너. 왜 그렇게 땀을 많이 흘렸냐. 아직 여름도 아닌데.
하선: 어? 아, 이건... 부실에서 유민이랑 좀...
카츄샤: 지금 당장 죽이러 간다
바벨: 네에. 당장 죽이러 가야겠네요. 어서 가죠.
하선: 엩 -
629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8:34:48원래 익스플로러는 믿고 거르는 것...(끄-덕
가끔 은행업무 보는 거 빼고는 거의 안 써요... 은행도 이제 몇 군데는 크롬이나 파폭으로도 되기도 하구... -
630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8: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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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8:36:11아무래도 그런 것들이 있다보니까 그냥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하자...라는 느낌으로 썼는데...글자 씹힘 현상까지 일어나니...이건...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뭐라고 해야할까...정말 버려지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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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하선-유민◆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8:52:22“아, 아니… 예상 못했는데… 내 생각이 짧았군. 반성해야겠어.”
복수의 복수인거냐. 그런 생각이 들어 작게 키득거리며 반성해야겠다는 말을 꺼냈다. 반사적으로 문가를 힐끔거리다 보니 똑 같은 행동을 하는 유민이가 시야에 들어왔다. 아무래도 생각하는 건 비슷한 모양이다. 누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이라던가. 그래도 뭔가 이젠 이런 생각이 든다. 누가 들어오면 좀 어때. 끌어안는 것 정도야 숨어서 할 정도의 일도 아니고. 둘이 좋아서 그러겠다는데 왜. 이러면서도 정작 누가 들어오면 당황하겠지만.
“…나도. 내 옆에 네가 있어서 정말로 기뻐. 좋아해. …으, 역시 좀 부끄럽네.”
중얼거리는 듯한 말이 들려, 거기에 나름대로 답했다. 부끄러움을 떨치지는 못해서 약간 장난스럽게 웃음을 덧붙이면서도, 조금 더 강한 힘이 가신 후 서서히 떨어지는, 멀어지는 품이 내심 아쉬웠다. 더 붙어 있다간 정말로 더워서 땀이 날지도 모르고, 누가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쉬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그래. 다음에는 꼭… …이번에는 반드시 그런 일이 없게 할 거야. 그리고 절대 미약하지 않아. 내가 믿고 등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인데, 그럴리가 없잖아? 그러니까 잘 부탁할게.”
살며시 유민이의 손을 잡아 들어올려서 가볍게, 손끝에 정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어딘가 꿈만 같았던 그런 시간은 이제 끝. 다시 일을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두근거림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얼굴의 열기도 식으려면 잠시 시간이 있어야 할 것 같고. 어쩔 수 없구나. 조금 만족스러움을 담은 한숨을 살짝 쉬고 문가를 향해 걸었다.
“아- 정말. 누구 때문에 너무 더워졌으니까 바람 좀 쐬고 올게. 이대로는 일 하나도 못하겠다. 갔다올게. 늦게 올지도 모르니까 그냥, 일 다 하면 먼저 가.”
한 손을 들어 흔들며 그렇게 말하고 부실을 나와 복도를 걸어갔다. 식을 생각을 하지 않는 뜨끈한 볼을 두 손으로 감쌌다. 생각해보니, 오늘 처음으로 둘이서 포옹이란 걸 해봤구나. 그런 생각을 하니 안 그래도 뜨끈한 볼이 더 뜨거워지는 느낌. 주말이라 복도에 학생들이 거의 없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그럼, 어디서 얼굴을 좀 식힐까. 옥상이라도 가볼까.
//갸아 막레같지 않은 막레 드립니다(??) 수고하셨어오 유민주!! :)
그리고... 와-이 드디어 머리핀을 받았어오!! 행-복!(? -
633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8:55:40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 와아아!! 하선이가 손등에 입을 맞춰주다니..! 우와아아아! 유민이는 행복한 저지먼트 부원이에요..! 아무튼 하선이의 귀여운 모습...너무 잘 봤습니다..!! 좋아...선물도 주었다! 머리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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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8:57:05사... 사실 손끝이지만.. 그래요 어차피 같은 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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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9:04:39...으윽...잘못 보았다...(흐릿) 에잇! 어쨌든 손이야..! 손이라구...!! (끄덕)
...아무튼...이제 익스플로러 엣지 못 쓰겠네요. 너무 가벼워. 글씨가 너무 가벼워....;ㅁ; -
636 월급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9:06:06이렇게 유민주도 파이어폭스의 노예가 되고...(???
근데 진짜 한번 써보면 다시는 익스로 못 돌아가요... :3 -
637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9:12: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습니다...저도 노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애초에 다시 쓰려고 해도 상판에서 일상조차 돌리기 힘드니.. 돌아갈래야 돌아갈 수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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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집에 가고싶루팡◆YdCzFQd4qI (3285174E+5) 2018. 5. 26. 오후 9: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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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9:27:25네! 네! 그런 느낌이라고 합니다! 이 와중에 연성이라니... 캡틴...일하시면서 대체 어느 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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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라이나주 (4515173E+5) 2018. 5. 26. 오후 9:29:08갱신 예쁘다 하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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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집에 가고싶루팡◆YdCzFQd4qI (3285174E+5) 2018. 5. 26. 오후 9:29:27하하 거의 끝나가니 여유가 생긴거십니다
하지만 퇴근은 아직 멀었...ㅈ...(쥬금(? -
642 집에 가고싶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9:30:19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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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9:31:17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하선이 예쁜 거 인정합니다...완전 예쁘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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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요셉주 (4478775E+5) 2018. 5. 26. 오후 9: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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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집에 가고싶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9:33:43모카고 아이들은 모두 다 멋지고 예쁘답니다 :3 다들 멋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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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9:33:58어서 오세요! 요셉주!! :) 요셉이도 멋지다...! 완전 멋지다! 보호자 포스 제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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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집에 가고싶루팡◆YdCzFQd4qI (6013035E+5) 2018. 5. 26. 오후 9:35:19요셉주 어서와요 :)
오오오 요셉주 굉장해요!!! 요셉이 멋있고 예나랑 노아 기여어ㅠㅠㅠㅠㅠㅠㅠㅠ -
648 라이나주 (4515173E+5) 2018. 5. 26. 오후 9:46:04좋은 손이야...
고인이 한명... -
649 집에 가고싶루팡◆YdCzFQd4qI (3285174E+5) 2018. 5. 26. 오후 9:48:24좋아 이제 집에 간드아아아!
다들 집에서 만나욥 :3 -
650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9:52:34>>648 ......;ㅁ;
>>649 일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
651 요셉주 (4478775E+5) 2018. 5. 26. 오후 9:59:24요세비가 멋진건 당연합니다(??)
캡틴, 퇴근 추카드립니다!!! 박수 짝짝 -
652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0:02:52>>651 그렇군요! 그것은 공식이지요...!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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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백운주 (1572325E+5) 2018. 5. 26. 오후 10:10:19휴가란 덧없는것...숨을 쉬면 지나가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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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0:16:40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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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다빈주 (3634975E+5) 2018. 5. 26. 오후 10:22:56갱신합니다! 미묘하게 감기가 온 것도 같아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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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0:25:01어서 오세요! 다빈주! ;ㅁ; 아..아니..감기.... 흑흑....부디 푹 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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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백운주 (1572325E+5) 2018. 5. 26. 오후 10:26:49모두들 반가워요! 다빈주;ㅇ; 아아아ㅏㅏㅏ아프시면 안됩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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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0:27:05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무리도 하지 말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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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백운주 (1572325E+5) 2018. 5. 26. 오후 10:45:33무리하지않고싶지만 무리하지않으면 일정에 못맞춘다고 쪼으는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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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0:46:02......나쁜 백운주의 상사...! 자기가 그렇게 일해보라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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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라이나주 (4515173E+5) 2018. 5. 26. 오후 10:46:10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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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0:52:00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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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백운주 (1572325E+5) 2018. 5. 26. 오후 10:52:05이나주 어서오세요!!!
하지만 내가 반항한다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네... -
664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1:04:16......;ㅁ; 백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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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백운주 (1572325E+5) 2018. 5. 26. 오후 11:12:00고통을 버텨내면 더 강해지는법... 이걸로 저는 두배는 강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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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1:13:35...흑흑...하지만 그렇다고 고통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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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백운주 (1572325E+5) 2018. 5. 26. 오후 11:18:48원래 삶은 고통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이 고통을 난 못버티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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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라이나주 (4515173E+5) 2018. 5. 26. 오후 11:19:29두배나 강해지는건가...!
초현대인! -
669 Капитан◆YdCzFQd4qI (6277657E+5) 2018. 5. 26. 오후 11:40:55드-디어 집에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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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1:43:32..........;ㅁ; 다들 현생 화이팅..! 그리고 어서 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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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백운주 (1572325E+5) 2018. 5. 26. 오후 11:43:35>>668 사실 저는 초 현대인 갓입니다(?)
>>669 캡틴 어서와요!!! -
672 Капитан◆YdCzFQd4qI (6277657E+5) 2018. 5. 26. 오후 11:45:15백운주 갓대인설...(????
다들 반가워요! :3 -
673 요셉 - 훈련 (4478775E+5) 2018. 5. 26. 오후 11:45:42>>0
무슨일인지 3학년 뿐인 저지먼트 부실!
사사사삭-
하는 소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부실의 침묵이 찾아왔다. 다들 순간적으로 모든 행동을 멈췄고 저 불안한 소리에 귀를 집중한다.
싸늘하다.
누군가 침을 삼키는 소리와 함께 불안감은 현실로 나타났다! 녀석들 중 최강으로 보이는 듯한 덩치를 뽐내며 위풍당당하게 책장 아래에서 등장했다.
녀석을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최대한 멀리 이동했지만 그래봤자 같은 공간, 부실이었다.
방금까지의 우정은 어디갔는지 서로 녀석의 퇴치를 미루던 중... 녀석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해버렸는지 녀석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사사삭- 바스락바스락! -
674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1:47: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3학년즈는....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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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요셉주 (4478775E+5) 2018. 5. 26. 오후 11:51:31여기서 돌려보는 다이스!
다갓님 저 이후 스토리는 어떻게 되나요?
.dice 1 4. = 4
1.누군가를 제물로 바친다!
2.누군가가 밟아버렸다. 해피엔딩-!
3.대화로 평화롭게 풀었다
4.전원 사망 -
676 요셉주 (4478775E+5) 2018. 5. 26. 오후 11:52:29어라...?
암튼 다들 안녕하세요! -
677 유민주 (5668586E+5) 2018. 5. 26. 오후 11:55: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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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백운주 (1572325E+5) 2018. 5. 26. 오후 11:58:56요셉주 어서오세요!!!! 그렇습니다. 제가 갓대인입니다!
하지만 다갓을 막을 수는 없군... 요셉, 전원처치!+100 -
679 Капитан◆YdCzFQd4qI (6277657E+5) 2018. 5. 26. 오후 11:59:20>>673 꺄아ㅏ아ㅏ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악(P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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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12:01:55진정해요...! 캡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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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전 12:09:10역시 '그 것' 앞에선 모두 평등하군요. 좋은 가르침이다.
?! 캡틴 진정하세요! 사실 저건... 풍..풍뎅이입니다..?(시선회피 -
682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12:19:09풍뎅이든 바선생이든 벌레는.. 시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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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12:25: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캡틴! 유민이가 잡았을 거예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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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12:29:47그냥 부장님이 멀리서 중력으로 와자작 했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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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전 12:33:21이나가 바선생을 발견하면...
즉시 척살! -
686 한비야 (9692959E+5) 2018. 5. 27. 오전 12:38:46>>0
조용했습니다. 오늘은 솜사탕도 먹지 않고 부실 안에서 지혈을 하고 있었습니다. 응? 무슨 뜻이냐고요? 코피가 났거든요. 코를 꾹 누르고 연산식을 외웠더라지요.
사사삭.
"...."
비야는 눈을 깜빡이며 연산식의 흐름이 끊기자 그대로 굳었고, 책장 아래에서 등장한 그 자의 모습에 입술을 꾹 깨물었습니다.
"비야는 불살주의야."
조곤조곤 속삭이던 비야는 그가 움직이자 하아악, 소리를 내며 고양이가 펄쩍 뛰어오르듯 소파의 위로 도망쳤습니다. 앗, 코피 멈췄다.
// 스을쩍 탑승.. -
687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12:46:36비야주 어서와요 :) 아니 비야 고양이냐곸ㅋㅋㅋ 넘모 기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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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삐약삐약 비야주 (9692959E+5) 2018. 5. 27. 오전 12:51:36비야: 꺄아아악 (펄쩍
안녕이애오! :3!! -
689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전 12:51:40엌ㅋㅋㅋ 이런 탑승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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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12:58:09잠시 샤워를 마치고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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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12:59:13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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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전 1:03:46유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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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1:03:49호곡 벌써 1시라니... 시간이 넘모 빨리 지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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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1:06:42음..음...시간이란 무진장 빨리 흐르는 법이죠..!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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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삐약삐약 비야주 (9692959E+5) 2018. 5. 27. 오전 1:09:24다들 어서와요~ 그리고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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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1:15:45앗 비야주 주무시나요 :)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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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1:24:18안녕히 주무세요!! 비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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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전 1:31:21뱌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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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1:44:52음..음...어느새 2시가 코앞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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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전 1:52:22그러네요... 한게 없는데... 한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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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1:52:24호곡... 그러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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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1:56:31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괘..괜찮아요! 내일은 일요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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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1:58:14이미 오늘이 되었지만요... :3 으아아 진짜 왜 쉬는 날은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거죠...
-
704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전 1:58:31내일은 또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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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2:01:06
-
706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2:06: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팩폭은 안됩니다...!!
-
707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전 2:14:12팩트 폭력이라...
이것은 어째서 팩폭일까요?(자-폭) -
708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2:14:13
-
709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2:15:01>>707 ....그러게요..왜 팩폭일까요..(흐릿)
>>708 오오...바벨이로군요...! 상당히 참한 느낌이네요..! 아가씨라는 느낌? ....그리고 유민이를 정신적으로 가장 몰아붙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 -
710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전 2:15:06우와..?
바벨이 꽤...뭔가 귀족자제같네... -
711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2:16:47뭔가 되게 웃을때 오호호호 하고 웃을 것 같지 않나요 :3(???
아무튼... 얼른 트라이어드가 유민이를 만나야하는데...(??? -
712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2:18:17
-
713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2:19:49저런... 도망쳤다간 코로 쌍화차를 마시게 될텐데...(????
-
714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전 2:22:11으으 아무리 휴일이지만 역시 새벽은 버티기가... 힘드네요...(흐릿
저는 먼저 가보겠읍니다 :3 다들 잘자요! -
715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전 2:22:23유민주가 코로 쌍화차를 마실거라는 얘기가 들려서 와봤읍니다(????
-
716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전 2:22:45앗아 레주 들어가시길
-
717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2:25: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왜 그런 것을 듣고 등장해요..?! 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 캡틴은 안녕히 주무세요!
-
718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전 2:25:34이나가 유민을 도와줄지도 몰라...
빠르게 가는법으로... -
719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전 2:25:46캡틴 바이!
-
720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2:37: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빠르게 가는 법이라니..! 그게 뭐죠?!
-
721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전 2:44:54바로 이나가 중간에서 중개 해주는거죠!
적절히..? -
722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전 2:53:25....음...음..(흐릿) 일단 유민주는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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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전 3:22:20잘자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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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전 11:10:02요-셉주입니다! 그리고 바벨.. 그-레이트하군여!
-
725 강유민-훈련 (69) (0114356E+5) 2018. 5. 27. 오전 11:46:06>>0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 그것은 자신의 연인도, 자신의 동기도, 자신의 후배들도, 그리고 새롭게 들어온 노아라는 아이도 지키는 것이었다. 자신이 정말로 할 수 있을지는 이제 자신의 손을 떠난 일이었다. 반드시 해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평소보다 더욱 더 집요하게 연산식을 연구하고 파기 시작했다. 한 점만 집중적으로 파고, 파고, 또 파다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그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열심히 연구하고 또 연구하여 반드시 성과를 이루리라. 자신의 낭만의 길은 잠시 접어두고, 모두를 위하는 길로 향하리라. 그렇게 다짐하며 그는 연산식을 읊었다.
그 후에 나오는 성과는... 반드시, 자신이 추구하는 낭만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그는 확신했다.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726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08:14느어어어...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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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1:32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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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2:02:09유민주가 재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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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후 2:25:41라이즈 업!(위드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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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2:30:32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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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2:32:55음... 계란찜은 간단할거라 생각했는데 보기에 예쁜 계란찜을 만드는건 그닥 간단하지 않네요... :3
아니면 제 패시브스킬인 영국요리의 손 때문인가...(?? -
732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2:45:47계란찜이라...그거 은근히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죠.. 묘하게 손이 가는 요리더라고요...예쁘게 만들려고 하면 말이에요.. 그리고 그 손 뭐예요?! 그런 손이 있을 리가 없어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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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후 2:47:15계란찜...
제가 듣기로는 낮은온도로 길게 조리해서 만들면 기포가 안 생긴대요!
비빔면 먹고 재갱신!
일요일은 역시 비빔면? -
734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2:51:38황천의 뒤틀린 계란찜을 만들어낸 저어의 손이 바로 영국요리의 손...(대체
아니죠! 일요일은 짜파게티!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
735 리아주 (4071107E+5) 2018. 5. 27. 오후 2:56:41랴주..갱신합니다...(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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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2:58:54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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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3:01:48리아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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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리아주 (4071107E+5) 2018. 5. 27. 오후 3:09:10모두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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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후 3:14:46리아 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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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후 3:15:29>>734 네???
Civil war : noddle of sunday -
741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3:30:40이것저것 밀린 것도 끝냈고... :3 이제 좀 여유로워졌군요! 배도 부르고!! 하하!
-
742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3:35:36일요일은 당연히 파스타 뷔페에 가서 파스타를 먹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아님)
-
743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3:38:26비빔면vs짜파게티vs파스타
과연 이 전쟁의 승자는...
하지만 전 그냥 나가서 회전초밥집 갈래요... :3 굉장히 맛있고 저렴한 곳이 근처에 들어와서 요새 행-복합니다
체중계 숫자는 안-행복하지만...(??? -
744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3:41:30회전초밥집이라... 쿠우쿠우를 가시면 초밥을 뷔페로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평일에 가면 얼마 하지도 않아요! 주말은...2만원 가량이지만...;ㅁ;
-
745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3:43:09하지만 쿠우쿠우는 넘모 멀어요... 그리고 여긴 진짜로 초밥에 올라가는 회가 넘무 존맛이에요...
-
746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3:48:31그아아 반숙계란 껍질 까는거 넘모 어려워요... 흰자가 다 떨어져나간다...(흐으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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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3:48:56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는 먼 곳이라도 가야 하는 법..! 하지만 회가 맛있다고 한다면 인정합니다! (엄지척) 그리고...캡틴...화이팅..! ;ㅁ;
-
748 ??????◆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4:16:59- N-01 수색은 어떻게 되어가나?
- 그게… 누가 추적 장치를 제거했는지 위치 추적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이대로 가다간 테스트도 할 수가 없는데… 음… 어쩔 수 없지. N-02 단독 테스트로 전환하지. 통신 부분만 보완하면 N-02 단독으로도 쓸 수 있겠지.
- 알겠습니다. 그러면 TLT 통신 범위 내에 접근해서 가동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실험 장소 좌표는 알지? TLT도 그리로 이동시켜놔. SANNGETAL 접속 코드는 알지? 무슨 일 있으면 바로 보고하고.
- 네 알겠습니다. -
749 다빈 - 훈련(다빈: 우에에엥 。゚(゚´(00)`゚)゚。) (1383908E+4) 2018. 5. 27. 오후 4:24:10>>0
"그럼 계속 해볼까?"
연구원씨의 말에 나는 긴장해서 침을 꿀꺽 삼켰어. 그도 그럴 게 또 청기백기 게임 같은 걸로 할 까봐 무섭단 말이야~ 무서운 건 무서운거야~
그리고 지금 내 앞에 있는 연구원씨는 그 청기백기 란 말이지..~
"저번 처럼 하지 말아줘요"
"파인애플 들지 말고 사과 들어. 체리 들었다가 내려 두고 거미 들어"
"......"
나는 능력으로 체리를 들고 가만히 얼어붙었어. 너.. 너무하잖아...!!!
"된대매"
"너무해요..~"
"레벨3이니까 그 정도는 해야지. 어서 해"
"..... 흐에에에에에엥...~"
아무래도 내가 성공할 때까지 이러실 생각인가봐..~ 너무해~ -
750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4:26:32>>748 ......또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야..! 그만둬..! 이 연구원들아...! (흐릿(동공지진)
>>749 어서 오세요! 다빈주..!! :) -
751 라이나주 (0167114E+5) 2018. 5. 27. 오후 4:27:39추적...
뭔가 노아얘기같은데... 왜 추적이 안되지?
내부배신자가 있나? -
752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4:30:49>>0
"새파란 하늘을 바라보니, 아! 하고 작은..."
소녀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아니, 눈을 비비고 똑바로 바라보니 소년과 소녀. 두 사람이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도통 알 수 없는 이 상황을 그저 물끄러미 바라본채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엿들었다.
"너... 누나한테 다 말해줄테다."
"엑!? 자, 잠깐만 언니한테는 안 돼!"
"안된다는 그런 말은 하지말라고! 너 때문에 하마터면 진짜 죽을 뻔 했으니까!"
서로 다투는 소리를 들어보니 남매인 것 같았다. 하지만...
아, 소년이 나를 돌아봤다.
"...쯧, 아무튼 어서 집으로 돌아가자. 따라와."
그리곤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잠깐만, 이게 대체 무슨 일인거지?
내 머리로는 도무지 따라갈 수 없는 수많은 사건들 중 하나였다.
하아, 재수도 없지. 어서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발뻗고 누워야겠어. -
753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4:30:59뭔가 엄청난 일이 벌어지려는 것 같다...!!(동공지진)
야호 모두 안녕하세요!! 감기약 대단해오! 붕 떠요!(??) -
754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4:32:19윤호주 어서오세요!
-
755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4:34:19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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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4:52:28에피소드 다이제스트 정리가 끝났습니다... ...너무 많이 미루고 있었다...(흐릿
-
757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4:52:49윤호주 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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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4:55:14캡틴 고생 많았어오...(토닥토닥
-
759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4:59:48그러고보니 지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모티브 게임을 하는 중이라서 문득 궁금해졌는데 만약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 중에서 캐릭터와 어울리는 등장인물이 있을까오?:3
다빈이는... 애벌레다.. 확실히 애벌레다...(흐릿) -
760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5:05:25음... :3 일단 트라이어드는 티파티 멤버일거같네요... :3 매드 해터랑 3월 토끼랑 산쥐쟝...(???
-
761 삐약삐약 비야주 (2055816E+5) 2018. 5. 27. 오후 5:05:45갱신 삐약! 다들 어서오구 캡틴 수고 많았어요! '>'
비야는...아무리 봐도 체셔 고양이..
비야: 왜 계속 야옹이랑 엮여?
비야주: (바선생 집어던짐)
비야: (하악질)(펄쩍)(물리엔진 오류) -
762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5:06:36어서 오세요! 비야주!! :) 그리고 캡틴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어...그리고 유민이는...어어...어어...누구일까요..(흐릿) 고양이려나..(아님)
-
763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5:06:42비야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야는... 고냥이...(??? -
764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5:08:05비야주 어서와요!!
와아아 다양하게 있내오!!! 매드 해터에 3월 토끼에 겨울잠쥐에 채셔고양이... 다 있어...!!:3 -
765 요셉주 (77174E+58) 2018. 5. 27. 오후 5:09:07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그-레이트한 요셉주입니다!
어.. 요세비는 모자장수려나요? 아닌가? -
766 삐약삐약 비야주 (2055816E+5) 2018. 5. 27. 오후 5:09:54야옹 :3..아니 삐약! '>'
그-레이트한 요셉주 ㅎㅇ애오~~ -
767 요셉주 (77174E+58) 2018. 5. 27. 오후 5:10:55>>765
요셉: 무슨 소리! 요셉이라면 역시 킹 오브 하트잖아! 그-레이트하면 역시 킹!
요셉주 : 아.. 응.. -
768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5:11:54요셉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다양해... 이상한 나라의 모카고 찍어도 되겠는데요(??? -
769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5:12:18사실 저 물음의 가장 큰 맹점은 유민주가 앨리스 등장인물을 잘 모른다는 것...(자랑 아님) 그리고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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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5:18:42이상한 나라의 모카고 엄청날 것 같아오!!>:3
요셉주 어서와요!! -
771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5:27:44이나는...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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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리아주 (4071107E+5) 2018. 5. 27. 오후 5:28:33그렇담 앨리스는 랴장이 하겠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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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삐약삐약 비야주 (2055816E+5) 2018. 5. 27. 오후 5:30:07정상인이니 앨리스 맞는 것 같은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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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5:30:56혹시나 제 인사를 못 받은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단체 인사드립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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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유리아 - 훈련(176/59) (4071107E+5) 2018. 5. 27. 오후 5:36:34>>0
- R. 아직도 그래?
"네?"
- 아. 아니. 아직도 다른 사람한테 능력을 사용하는 게 무서운가 싶어서.
"아.."
B의 말에 그녀는 B의 시선을 피해 눈동자를 아래로 굴렸다. 그 모습에 B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 괜찮아. 대충 예상은 하고 있었어. 그냥.. 내일부터 상담주간이니까. 그거에 대해서 얘기나 해볼까 싶어서.
"네.."
- 왜 그럴까. 난 아직도 잘 모르겠어. R은 어떻게 생각해? 알고 있어?
"......."
그녀는 아무런 말 없이 그저 자신의 발끝만 바라보았다. 알고 있다는 무언의 긍정일까. 답해주기는 싫은. 무서운? 뭐, 괜찮아. 다시 물어보면 되니까. 그 때는 대답해 주겠지. -
776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5:58:36리아가 누나와 쉬고 있었는데 왠지 아는듯한 느낌의 토끼가..?
이나 토끼 : 이런. 늦고 말았습니다. 계획을 맞추기 위해 서둘러야 겠습니다.
그리하여 리아는 이나를 따라 게임센터구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
777 이름 없음 (5674432E+4) 2018. 5. 27. 오후 5:59:18모두들 반가워요~ 새로 들어온 신입이에요~
유쾌하게 지내봐요~ -
778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6:00:04신입분이 오셨습니다!! 다들 성연주를 따스하게 맞이해주세요!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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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6:02:33후후후..시트를 보고 이렇게 짜잔하고 등장했습니다! 연선주로군요! 저는 이 스레에서 가장 낭만을 추구하는 캐릭터인 유민이의 오너 유민주이자 부캡틴이라고 합니다..신입...신입의 얼굴을 보자...! (빤히)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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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6:03:02이야아아아 윤호주 갱신!
환영한다, 신입 모카고등학교.
여기는 매우 친절 또한 혼란 자신을 평범하다 주장하는 작은 읽는이들.
그렇기에 SeongYeon, 주인을 반드시 따라야할 것.
Sincerely, 윤호주(?) -
781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6:03:07오아!!! 어서와 성연주!
새로 누가 온다니 너무 기쁘다... -
782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6:04:38성연선주인데 왜 저는 이름을 틀렸...
불성실한 캡-틴은 쥐구멍으로 사라지겠다! 하하!!! -
783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6:04:55그리고 환영인사에 구글이라니 이 무슨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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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6:06:04어서오세요 신입분! 저는 다빈주입니다!>:3 느긋함을 담당하고 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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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6:06:28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주..! :)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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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연선주 (5674432E+4) 2018. 5. 27. 오후 6:07:34반가워요~ 앞으로 포근포근을 담당하려 노력할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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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요셉주 (77174E+58) 2018. 5. 27. 오후 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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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삐약삐약 비야주 (2055816E+5) 2018. 5. 27. 오후 6:09:58헉 성연주 어서오세요~ '>'!!!
비공식 마스코트(캡틴: 뭠마?)+쁘띠호러 쇼타 담당 비야애오! '>' -
789 성연 (5674432E+4) 2018. 5. 27. 오후 6:11:16안녕하세요 요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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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성연 (5674432E+4) 2018. 5. 27. 오후 6:11:40비야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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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성연 (5674432E+4) 2018. 5. 27. 오후 6:12:04뭔가 혼란한 환영인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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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6:13:54음, 저희 모카고가 원래 좀 캐오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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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6:14:09일단 다들 어서오시고!
>>791 그럿다! 잘 들어라 씨닙! 모카고에서는 정상이 비정상, 비정상이 정상이니 모두가 혼돈의 캐-오스에 물들어야만한다! 잘 드럿는가!(?????(끌려감
에흠 암튼
어서와오 잘 부탁드림미다 -
794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6:15:07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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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6:15:39다녀와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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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리아주 (8328237E+5) 2018. 5. 27. 오후 6:16:16>>776 실제로 그 스토리대로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튼 신입 성연주 어서오세요! XD -
797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6:16: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아무튼 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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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리아주 (8328237E+5) 2018. 5. 27. 오후 6:17:08아니 성연주가 아니라 연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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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6:18:33한 발 느저꾸만
다빈주 다녀오샛오- -
800 성연 (5674432E+4) 2018. 5. 27. 오후 6:19:03>>793 네 알겠습니다!
저는 조금 이따가 다시 올게요~ 배터리가 오링이어서 흑흑. -
801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6:20:14연선주 다녀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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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6:22:48다녀오세요!! 연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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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6:22:53연선주도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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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백운주 (526357E+56) 2018. 5. 27. 오후 6:25:53신입이... 왔다고...?(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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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6:28:04백운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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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삐약삐약 비야주 (2055816E+5) 2018. 5. 27. 오후 6:29:14아아니 잘못썼다....(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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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6:35:39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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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백운주 (526357E+56) 2018. 5. 27. 오후 6:37:19예이! 모두들 반갑습니다!!!! 그리고 비야주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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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6:51:13음..음..그러고 보니 오늘은 스토리가 있는....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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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백운주 (526357E+56) 2018. 5. 27. 오후 6:52:30분명히... 그랬던것 같군요!! 일요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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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6:52:52있-습니다 :3
저지먼트 성과 보고회 하러 가셔야죠 여러분^^ -
812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6:53:28성과 보고회 날인가오..!!!
밥 먹고 갱신해오!>;3 -
813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6:55: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가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일단 어서 와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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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6:56:18그으렇습니다 :3
출석체-크는 7시 30분까지 받겠심다 :3
그리고 저어는 그 사이에 후딱 뭐 좀 먹고 올게요! 오늘도 가볍게 나갈 예정입니다! -
815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6:57:44그러면 다빈주 체크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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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삐약삐약 비야주 (2055816E+5) 2018. 5. 27. 오후 6:58:42체크할게요 삐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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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백운주 (526357E+56) 2018. 5. 27. 오후 7:01:40그렇다면 저의 출첵도 받으시죠!!! 다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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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삐약삐약 비야주 (2055816E+5) 2018. 5. 27. 오후 7:02:11앗 다들 늦었지만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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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7:04:27다녀오세요...!! 캡틴!! :) 그리고 유민주도 체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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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7:07:27다녀오세요 캡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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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삐약삐약 비야주 (2055816E+5) 2018. 5. 27. 오후 7:10:10다녀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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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백운주 (526357E+56) 2018. 5. 27. 오후 7:12:18다녀와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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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7:21:08저는... 으음... 밤에 올거라 구경만 할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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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7:22:25이나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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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리아주 (8267182E+5) 2018. 5. 27. 오후 7:28:31앗 성과보고회라니 참여하고 싶은데 랴주도 밖이라..8ㅁ8 요즘 자꾸 스토리 참여를 못해서 눈물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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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7:29:12일단....유민주는 슬슬 식사를 해야 해서...다녀오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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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백운주 (526357E+56) 2018. 5. 27. 오후 7:29:40왜지... 왜 참가하려고 하면 나가야하고 나갔다오면 끝나는거지... 가족끼리 외출하게 되어서 저는 참가못할 것 같슴다... 으으.... 으으으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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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7:30:40핫하 윤호주가 갱신을 하게따!
그리고 체-크!
이, 이 얼마만의 스토리참가인지..!(감격 -
829 명자주 (1569242E+5) 2018. 5. 27. 오후 7:31:39으아아 늦진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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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7:32:17야아아압! 다녀왔습니다! 가시는 분들 안녕히 가시고 오시는 분들 어서오세요! :)
-
831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7:32:49그럼 명자주까지 체-크하겠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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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7:37:57백운주...88(토닥토닥) 다녀오세요! 유민주 다녀오세요!
윤호주 명자주 어서와요!! -
833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후 7:39:07요셉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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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7:41:20그리고 빠르게 먹고 유민주가 다시 갱신하면서 다시 체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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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7:43:24유민주 빨라!?
요셉주유민주 어서오세요!!! -
836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7:44:39언제나와 같은 평화로운 오후. 그러나 오늘은 저지먼트 정기 성과보고회가 있는 날입니다. 각 저지먼트 지부의 실적을 보고하고 평가 받는 자리이며 오늘 받은 평가로 저지먼트에 내려오는 예산이나 설비가 결정되는데다, 각 저지먼트 지부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마찰이나 기싸움도 제법 심한 편입니다. 그런 자리에 나가야 한다는 사실에 부원들 중 누군가는 부담스러워하거나, 기대하거나… 부원들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있겠죠. 그런 부원들에게 오늘도 부장의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정기 소집일. 전원 부실로.]
[오늘은 옷차림에 신경 써라. 교복 잘 차려 입고 오도록.]
평소와 달리 한 줄이 더 붙어 있는 메시지였습니다. 옷차림을 정돈한 후 부실로 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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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7:44:52오우 다들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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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강유민 (0114356E+5) 2018. 5. 27. 오후 7:49:53"....옷차림이라...후후..."
옷차람이 신경을 써라, 그리고 교복을 잘 차려입고 오라...그 말에 그는 대충 무슨 일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아니, 애초에 짐작을 못할 수가 없었다. 일단 행정일을 하고 있으니까. 오늘은 성과보고회. 바로 그 날이었다.
여러모로 기 싸움이 엄청 크게 일어나기에, 자신은 그 자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안 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일단 자신은 행정직 책임자이기도 했고, 하선이 가고, 다른 이들도 가는데 자신만 빠질 수는 없는 일이었으니까.
일단 그는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거울을 바라보며 교복을 깔끔하게 정리했고, 부실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 후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후후. 오늘이 그 날인 모양이지? 열심히 하자고. 모두들..! 뭐...사실, 부원들은 크게 하는 것은 없지만 말이야."
두 어깨를 으쓱하며 그는 모두에게 인사를 건네고 자신의 자리로 다가간 후에, 조심스럽게 그 자리에 앉았다.
//후후...이벤트가 있는데 빨리 먹고 와야지요..! 당연한 것을...! -
839 다빈 - 교복과 춰컬릿 (1383908E+4) 2018. 5. 27. 오후 7:51:13"정기 소집일이구나...~"
벌써 날이 그렇게 됐네~ 침대에서 부스스 몸을 일으켰어. 응응, 나가야지. 가야지. 부실에ㅡ 가야지...
"...."
고개를 꾸벅꾸벅 기울이며 능력으로 교복을 내 앞에 툭툭, 떨어뜨렸어. 아, 잘 차려입고 가야지. 응응. 머리가 어질어질 하니까, 초콜릿도 챙기고...~
-
나름 옷차림을 단정하게 입고, 낱개 초콜릿이 든 봉지를 들고 부실로 가서 문을 열었어.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파벳 초콜릿을 가져왔어요~ 다같이 나눠먹어요~"
저번에 비야 선배가 솜사탕을 가져왔으니까 이번에는 나도 초콜릿을 가져와야지~ 응응~ -
840 한비야 (2055816E+5) 2018. 5. 27. 오후 7:52:03싫어, 싫어. 비야는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고 툴툴댔습니다. 왜냐면 오늘은 저지먼트 정기 성과보고회가 있기 때문이었죠. 비야가 왜 툴툴대냐고요? 기싸움 때문에? 마찰 때문에? 오, 아닙니다.
"비야 답답해."
바로 교복 때문이지요. 비야의 교복은 그나마 키가 맞았지만요, 비야는 교복보다 토끼 후드티를 쓰는 걸 더 좋아한다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오, 비야. 너는 그 옷을 입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뮬란이 실망할거예요. 실망하는 건 싫죠? 착한 아이야.
"....안녀엉..."
비야는 옷 매무새를 정리하고 부실로 들어갔습니다. 묘하게 시들시들한 느낌이네요. -
841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7:53:54어김없는 정기소집일이었다.
내가 이런말 하기에는 뭐하지만, 사실 처음 며칠을 제외하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차마 정기소집일에 얼굴조차도 들이밀지 못했었다.
어라, 나 저지먼트 맞는거지?
그건 둘째치더라도 오늘의 메일의 내용은 조금 이상했다. 옷차림에 신경쓰고 오라니, 머리에 왁스라도 바르고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고 오라는걸까. 실없는 생각이었다. 교복이나 잘 차려입으라는거지.
잠깐이나마 거울을 힐끗 바라보던 나는 이내 한숨을 내쉬고 연산을 개시, 능력을 사용해 아마 첫번째로 부실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분명 그래야만 했는데 너무 게으름을 피운건지 처음은 아니었다.
"뭐, 누구 결혼하는 날인가? 갑자기 차림새를 신경쓰라니..." -
842 고명자 (1569242E+5) 2018. 5. 27. 오후 7:55:25정기소집일에는 자주 참여했지만 정기 성과보고회는 거의 처음이었다. 성과라고 한다면 담당 구역의 치안상태, 청결도, 사고 발생빈도 등을 말하는 이야기일텐데 그 많은 저지먼트 지부들이 과연 목화고 저지먼트 부실에 모두 들어올 수 있느냐가 의문이었다. 명자가 알고 있는 정보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중 예산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번에 모기향을 신청한 것을, 그리고 차후 새로운 예산 관리에 밤을 새우면서 눈 밑이 오전2시의 밤하늘보다 더 어두워질, 한 부원이 웃고 있지만 전혀 즐거워보이지 않는 모습을 상상하며 마지막으로 복장을 확인하고 부실 문을 열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부실에는 이미 도착한 부원들로 웅성웅성거렸다. 저지먼트 활동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날 중의 하나로 속해보이는지 평소 부실보다 몇 배는 더 사람 수가 많아 보였다. 그도 그런게 다른 학교의 저지먼트도 오니 잘 보이고 싶어지는...걸까? 하는게 명자의 추측이었다. -
843 임요셉 (3040462E+5) 2018. 5. 27. 오후 7:57:13교실 책상에 엎드려 적당히 시간을 보내던 중 띠롱~ 하는 소리와 함께 문자가 온다. 이 타이밍에 메세지라면 역시 부장이려나?
[정기 소집일. 전원 부실로]
라는 메세지를 읽고 자연스레 몸을 일으켜 부실로 향하랴고 하던 찰나 평소와 달리 한 줄 더 붙어있음을 깨닫는다. 어디보자.. 옷차림 신경쓰라고? 흐음.. 아 맞다, 정기 성과보고회.. 으으 그레이트하지 않아. 사람 많은건 좋은데 거기있는 녀석들은 나의 그레이트함을 모른다고.
교실의 사물함에서 고이 접혀져있는 마이와 조끼를 챙기곤 옥상으로 이동하며 얌전히 바르게 입기 시작한다.
옥상에 도착하자마자 부실의 창문이 열려있나 먼저 확인하였고 열려있음을 확인하자마자 난간에서 뛰어내림과 동시에 능력을 사용해 부실로 텔레포트한다.
"자-! 그-레이트한 요셉이야!!"
짠! 하는 효과음(?)과 함께 두 팔을 쭉 뻣어 존재감을 뽐낸 뒤 자연스레 소파에 앉아 왁스와 빗으로 머리를 다듬기 시작한다. 오늘이야말로 나의 그-레이트함을 낙인시켜주마. -
844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8:05:30"다들 어서 와."
부실에 들어서는 부원들을 보며 부장은 인사를 건넸습니다. 다들 교복을 잘 차려 입은 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인 부장은, 누구 결혼하는 날이냐는 말에 어이없다는 듯 하- 한숨을 쉬었습니다. 저번 주에 분명 말했던 것 같은데. 그렇게 중얼거리며 머리카락을 꼬던 부장은 서류와 차 키를 집어들고 말했습니다.
"저지먼트 정기 성과보고회 날이다. 오늘은 각 저지먼트 지부가 한자리에 모여서 성과를 보고하고 평가 받는 날이지. 엄연히 공적 업무이자 오늘 평가로 차후 예산이나 설비가 달라지니 다들 주의하도록. 아무튼… 다 모였나? 지금부터 보고회가 열리는 회관으로 이동한다. 2학구 근처라 걸어서 가기엔 거리가 좀 있어서 차량으로 이동할거야. 운전은 내가 하고."
그렇게 말하며 부장이 가볍게 흔들어 보이는 차 키의 키홀더에는 저지먼트 문양이 있었습니다. 문단속 잘 하고 나오라는 말과 함께 먼저 나간 부장의 뒤를 따라 밖으로 나가보면 키홀더와 똑같이 저지먼트 문양이 프린트된 미니밴이 있었습니다. 익숙하게 운전석에 올라탄 부장은 작게 중얼거렸습니다.
"내가 이 날을 위해서 유로트럭을 좀 했지. …뭐해, 얼른 타. 꾸물거리다 늦으면 우리만 손해야."
//살아남아라, 저지먼트!(??? -
845 강유민 (0114356E+5) 2018. 5. 27. 오후 8:08:39"후후. 다들 긴장하진 마. 처음 가는 이들은 특히... 그냥, 후배들은 대충 서 있으면 되니까. 그냥 이런 자리다...하고 본다고 면 돼. 후후."
행정적인 자료는 USB에 담아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자신의 노트북을 켠 후에, 그 안에 있는, 미리 정리해둔 자료를 USB에 담았다. 그것은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어, 그는 자료가 담긴 USB를 주머니 속에 넣은 후에, 하선의 뒤를 따라나갔다.
이어 보이는 것은 미니밴. 그 차를 바라보며 그는 하선을 바라보며 엄지를 척 올렸다.
"후후. 대단한걸. 그럼..출발해볼까? 한번?"
이어 그는 차량의 문을 열고 적당히 탑승했다. 자..이번엔 또 무슨 평가가 이뤄질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일단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고, 그냥 조용히 끝날지도 모르는 일이니, 생각을 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아무것도 준비를 하지 않았다가 어버버하는 것보다는 나았으니까.
//오오...하선 누님..멋져요...! 와아아아..! -
846 한비야 (2055816E+5) 2018. 5. 27. 오후 8:09:20"싫어."
비야는 드물게 무표정중에서도 극에 달하는 딱딱하게 굳은 표정을 지어내고 말았습니다. 미니밴을 보고 한 소리였지요. 싫어. 싫어, 싫어.
"뮬란, 비야는 아직 죽고싶지 않아. 비야는 아직 하지 못한 게 너무나도 많다고. 귀여운 비야는 죽고싶지 않아."
말이 많아지고, 표정은 창백해지고. 비야는 벌벌 떨며 숨을 들이키더니 미니밴에 탑승하곤 그대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무서워, 죽을지도 몰라, 죽을거야. 분명.. -
847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8:12:24비야야....비야야...?! (동공지진)
-
848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8:13:43"아하."
정말 감정을 눈꼽만치도 담지않은 감탄사를 가볍게 내뱉었다.
아, 정기 성과보고회구나. 하지만 어째서 내 기억속에는 그런 이야기가 하나도 들어있지 않았던거지? 혹시 졸았나?
턱을 짚으며 곰곰히 혼자서 무언갈 생각하던 나는 이내 먼저 밖으로 나서는 부장을 뒤따라 부실을 나섰다.
차 키, 그리고 그곳에 프린트된 문양.
바깥으로 나가자 보이는 차량에서도 똑같은 문양이 프린트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난 그녀가 차량의 운전석에 올라타며 작게 중얼거리는것을 보고 말했다.
"어... 나는 능력으로 알아서 갈게...?"
유로트럭. 아니, 유로트럭이라고? 우리 말 안들으면 화물칸째로 저세상 요단강을 동동 건널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배배꼬아서 하는건가 지금?
불안했다. 그리고... 저런 차량에 아무런 의심도없이 대뜸 들어앉는 이들도 불안했다.
//유로트럭이라니 아아니 이 싸라마(??? -
849 임요셉 (3040462E+5) 2018. 5. 27. 오후 8:13:44"음, 좋아! 그-레이트!"
거울로 머리상태를 확인하곤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의 미소를 그레이트하게 짓는다.
그레이트한 머리스타일과 함께 기분이 좋아진 요셉은 요셉찬가(?)를 흥얼거리며 하선의 언행을 지켜본다. 차를 타고 이동한다고? 운전은 고문선생님이 하시는 건... ㅡㅡ -
850 다빈 - 이것이 GTA인가(?) (1383908E+4) 2018. 5. 27. 오후 8:13:51"성과보고회 날이니까 묘하게 긴...."
그러다, 운전이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살짝 긴장했어. 운전, 부장님의 운전실력을... 못 믿는 건 아니지만~
"괜찮은 거.. 겠지~"
이것도 즐거운 거니까~ 응응~ 나는 뒷자석에 자리를 잡았어. -
851 여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후 8:14:22끄아악 중도작성..(수치사
-
852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8:15:57유민:모두들 왜 그래? 후후. 하선이의 운전실력을 못 믿는다니. 너네 너무한 거 아니야? 후후. (싱긋)
-
853 고명자 (1569242E+5) 2018. 5. 27. 오후 8:16:02당연히 그 좁은 부실에 모든 저지먼트가 모일리는 없었다. 순간 누구 결혼식이냐는 누군가의 질문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부장님의 보다 자세한 설명이 끝난 뒤 다른 부원들을 따라 밖으로 나온다. 밖으로 나온 명자의 눈에 가장 먼저 보인 것은 목화고 저지먼트가 탈 미니밴. 운전은 부장님이 하신..다?
운전면허정도는 일찍이 따셨겠지요 후훗.
"차타는 것도 오랜만이군요."
작게 중얼거리며 밴의 문이 열리자 다른 부원들을 따라 타며 빈 자리에 앉았다. 선호하는 자리는 출입문 근처. 앉자마자 안전벨트부터 착용한다. -
854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8:16:31재미로 돌려보는 다이스
부장님의 운전실력은?
.dice 1 5. = 3
1. 의외로 수준급. 당신이 인첨공의 카레이서입니까
2. 평범하게 안전운전. 규정속도 준수.
3. 탑승자가 죽지는 않는다. 다만 죽을만큼 괴로울뿐.
4. 접촉사고로 시작해 n중추돌로 끝나는 당신의 인생
5. 저기 혹시 운전면허가 아니라 살인면허 따신건가요? -
855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8:17:16그렇다고 하네요... :3 여러분의 캐릭터에게 띵복을 액션빔(????
-
856 명자주 (1569242E+5) 2018. 5. 27. 오후 8:17:18그것보다 하선의 옆좌석, 조수석이 비지 않았나요?!
아 고문선생님 깜빡했다 -
857 임요셉! (3040462E+5) 2018. 5. 27. 오후 8:17:42"음, 좋아! 그-레이트!"
거울로 머리상태를 확인하곤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의 미소를 그레이트하게 짓는다.
그레이트한 머리스타일과 함께 기분이 좋아진 요셉은 요셉찬가(?)를 흥얼거리며 하선의 언행을 지켜본다. 차를 타고 이동한다고? 운전은 고문선생님이 하시는 건ㄱ..ㅏ? 엥?
"유로트럭이라니?! 그거 그-레이트하지 않잖아! 교복 잘 입고 오라고 한건 설마 마지막 가는 길 멋지고 그레이트한 모습으로 가자는 의미었던거시여?!"
라고 말은 하지만 얌전히 미니밴에 탑승한다. 창문은 꼭꼭 열어두자. 혹시나 사고날거 같으면 능력으로 순식간에 탈출해버리자. 그레이트하게말이야 -
858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8:17:51>>852
윤호: (>>854를 본다)
윤호: 저기요? -
859 다빈 (1383908E+4) 2018. 5. 27. 오후 8:18:42>>854
다빈: 죽을... 것... 같...아....(그로기) -
860 임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후 8:19:04>>852 음... >>854 흠흠,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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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8:19:53않이 여러분 재미로 돌리는 다이스라구요 재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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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고명자 (1569242E+5) 2018. 5. 27. 오후 8:20:18>>854
명자: 모두드드드 안전벨트(덜커덩) 착욣(혀깨물) -
863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8:20:43유민:......괘..괜찮아...! 우, 우리 나이에 이 정도면..(애써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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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8:21:12호기시미 고양이를 주긴다고함미다 까푸틴..(???
암무튼 가벼운 분위기의 스토리라하니까 마구마구 개그캐의 본능(?)을 뿜어내고싶다! 으아! -
865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8:30:39막간을 이용해서 뱅크 업데이트와 위키 업데이트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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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8:44:10"누가 들으면 내가 사람이라도 죽이는 줄 알겠네- 그리고 개별행동 금지다. 얼른 타."
유로트럭은 당연히 농담이지. 피식 웃으며 덧붙인 부장은 부원들이 다 탑승한 것을 확인하고 시동을 건 후 출발했습니다. 걱정하던 것과 달리 부장님의 운전은 유로트럭 플레이하듯(?) 거친 대형차량 운전도 아니고, 혹시 운전면허가 아니라 살인면허를 딴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두려운 운전도 아닌 그냥 평범하고 무난한 안전운전이었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학교와 상가 건물들에서 점점 연구소 건물들로 변해갈 즈음에 차가 멈췄습니다. 도착했다는 부장의 말을 듣고 차에서 내려보면 제법 커다란, 하얀 건물과 미리 도착해있는 타 학교 저지먼트들이 보입니다.
"도착했네. 여기서 보고회가 열릴 거야."
"여기 있었구만. 목화고 녀석들. 하여간 덩치만 커서 아주 느려 터졌지. 참 빨리도온다?"
"응?"
부장이 차에서 내려 주변을 돌아보며 도착했다는 말을 꺼내기가 무섭게, 곧바로 타 학교 저지먼트가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말이라기 보다는 시비에 가까운 모습…인 것 같기도 합니다. 흑백을 기조로 한 교복을 입은 학생들 몇몇이 선두에서 시비를 거는 여학생 뒤에 서 있었습니다. 그들이 찬 완장의 문양은 캐피바라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듣자하니 뭐 일이 많았다던데~ 앞뒤 안 가리고 뛰어들다 보니 불길인지 물길인지 구분도 안 됐나봐? 그래서 시말서는 좀 줄이셨나?"
"….."
"너네가 앞뒤 안 가리고 달려드는 동안 우리는 착실하게 실적을 쌓았다 이거야~ 올해에는 절대! 너네한테 지지 않는다는 말씀이지!"
"…한참 말하는 도중에 미안한데, 너네 어디 학교더라?"
"선백고등학교다 선백고!!!!"
"선백…? ……아! 써니백! 어쩐지 어디서 봤던 것 같더니."
"선!!!백!!!!이라고!!!!"
침착하게 응대하는 부장의 얼굴에는 웃음이 걸려 있었습니다. 응대가 아니라 그냥 재미있게 놀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점차 과열되면서 점점 써니백 부장과 목화고 부장 사이에 위험한 분위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지지 않겠다? 포부는 좋네, 근데 무리하지 않아도 돼. 도금은 금방 벗겨지는 법이니까."
"뭐? 지금 시비 거는 거야? 인지도 좀 높다고 니가 이 바닥에서 아주 선배인줄 알아?“
"하. 별거 아닌 도발에 넘어가서 짖는 꼬라지 하고는. 그렇게 짖어대는 걸로는오늘 평가에서 1등상 먹겠는데?"
"아가리만 털지 말고 덤벼 봐, 새끼야. 한 번 붙어 보자고."
”너 무릎 꿇게 하는 데 5초도 안 걸릴 것 같은데. 그 중에 3초는 생각하는 시간이고."
"으그으… 능력 없이 붙어 보자고!!! 당장 나와!!!"
점점 과열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잘못하면 곧 서로 멱살이라도 잡을듯한 흉흉한 분위기. 조금 말릴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으에엥 늦어서 죄송합니다(석고대죄 -
867 강유민 (0114356E+5) 2018. 5. 27. 오후 8:50:23"후후. 왜들 그렇게 겁 먹고 그래. 하선이는 자신이 없으면, 절대로 하지 않는 거 다들 알지 않아?"
겁먹은 이들을 바라보며 유민은 참으로 여유롭게 자세를 잡고서, 살짝 눈을 감고 머릿속으로 오늘 해야 할 것을 조용히 계산하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일이 안 오면 좋지만, 그래도 꼭 그런 것은 아니니까. 주머니에 들어있는 USB를 손으로 꼬옥 쥐고서 그는 편안하게 차량을 타고 나아갔다. 이어 차량이 멈추자, 그는 문을 열고 내렸고 쭈욱 기지개를 켰다.
"후후.....응?"
하지만 갑자기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그는 조용히 고개를 돌려 목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타 학교 저지먼트. 그는 그곳이 어디인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선백고가 아니던가. 물론 하선은 놀리듯이 이야기했지만 그녀가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상황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더 이상 가만히 보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에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천천히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면서 진정시키듯이 이야기했다.
"자. 자. 후후. 저지먼트가 이런 곳에서 싸우면 됩니까? 안 되지? 저지먼트 부장끼리 싸우는 것은 안 좋은 거야. 알았지? 그러니까 하선이 네가 참아. 응? 후후. 애초에 저렇게 말하는 것에 굳이 일일히 반응할 거 없잖아. 먼저 시비를 걸어도, 그런 것은 적당히 무시하는 거야. 후후. 애초에 지금 이러고 있을 시간 없잖아. 안 그래? 참아. 참아. 네가..."
하선을 말리면서 그는 싱긋 웃어보였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상대편을 바라보면서 싱긋 웃었다.
"여기서 이렇게 있으면 안 되는 것은 그쪽도 마찬가지일텐데...후후. 아. 오는 거 기다렸어? 누구를 그렇게 보고 싶었어? 후후." -
868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8:50:54전혀 늦지 않았으니까 괜찮은 겁니다...! 캡틴...! :)
-
869 한비야 (2055816E+5) 2018. 5. 27. 오후 8:52:36안전운전. 그래도 비야의 떨림은 멎지 않았습니다. 죽을지도 몰라요. 비야, 너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차를 타는 건 역시 무서운가봐요. 비단 버스 뿐만이 아니였군요. 그렇게 도착해서 만난건 써니백..아니, 선백 고등학교의 사람입니다.
정말이지, 기싸움 한 번 팽팽해요. 비야는 두 눈을 사랑스럽게 깜빡이며 둘 사이에 조심스레 서서 그들을 올려다보았습니다.
"뮬란, 예쁜 햇님친구 그대야..싸울거야...?"
앗, 필살 야옹이눈 초롱초롱이군요!
"정말...?" -
870 다빈 - 싸움구경은 즐... 말려야죠!>:3 (1383908E+4) 2018. 5. 27. 오후 8:54:02잠깐만.. 집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확인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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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8:54:45엩... 다녀오세요 다빈주 ;ㅁ; 아무일도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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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8:55:27엗....다빈주....;ㅁ; 아..아무 일도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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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고명자 (1569242E+5) 2018. 5. 27. 오후 8:56:03저지먼트를 태운 미니밴이 목적지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잠시 생각에 잠기는 정도만으로 금방이었다. 그렇지만 도중에 누가 질문을 한다면 생각을 끊고 대답할 수는 있었을 것이다. 그저 창문을 보면서 어디어디를 지나치는지 어느 길로 통해서 달려가는지 확인할 뿐이었다. 곧 낯선 건물들이 차례차례 보이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미니밴이 멈춰서고 차에서 내리라는 지시가 들려왔다.
"이곳이로군요."
저지먼트란 저지먼트는 모두 모였는듯 출발할 적의 부실의 몇배는 더 시끌시끌했다. 대부분은 처음 보는 마크들이었다. 각자 그들의 영역에서 저지먼트 활동을 하다가 왔겠지. 이들이 신기한듯 이곳저곳을 훑어보는 도중 목화고 저지먼트를 지목하는 소리가 들려 쳐다보니 그...어디서 본 듯한... 이름이 생각나진 않는... 그래. 선백고등학교였다. 필요할때는 서로 도와야 되건만... 기싸움은 이미 시작된 걸로 보인다.
"......"
그러나 그런 기싸움도 싫지는 않은 듯 조용히 웃으며 상황을 지켜본다. 부장님 정도라면 이런 도발에도 웃으며 넘길만한 최소한의 사리분별은 갖추고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
874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8:56:57"갸아아아아아악!"
차에 시동이 걸리고 바퀴가 굴러갈때즈음 영혼없는 비명을 내질렀었다. 분위기에 편승, 했다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신뢰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
하지만 의외로 그녀의 운전실력은 상당히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어느새 연구소로 보이는 건물들이 가득한 학구에 도착했었다.
"...아, 기억나네. 여기."
눈 앞에 보이는 제법 커다랗고 새하얀 건물을 올려다보며 중얼거리던 나는 갑작스레 저 편에서 들려오는 여성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덩치가 커서는 아주 느려터졌다, 라고했다.
하지만 그 발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기도 이전에 내 머릿속은 온갖 의문으로 가득 차 있었기에 일말의 분노를 느낄 여지조차도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누구야, 쟤들?"
두 부장의 말다툼을 통해 추측해보자면 상대의 일행은 선백고등학교라는 곳의 저지먼트인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을 갖고있던 와중 두 부장의 관계가 더욱이 과열되어가듯 서로의 신경전으로 번져갔고 급기야 싸움이 임박한 것 같은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의 상황까지 다다르게되었다.
누가 저들을 말려주어야할텐데.
"...뭐, 알아서 말리겠지."
나는 우리 저지먼트 부원들을 믿는다! 라는 무척이나 무책임한 소리를 차마 말로 내뱉지않고 속으로 삼키며 목에 걸려있던 카메라를 들어 주변 풍경을 한 장씩 찍어보았다.
그리고 그 중에는 다투고있는 두 저지먼트의 부장과 그것을 말리고있는 부원들의 모습도 찍혀있었다. -
875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8:57:36>>870 다녀오시기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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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8:59:10다녀왔습니다:3 분명히 건넛방에서 소리가 났는데 아무것도 없어오...
만약을 대비해서 집에 있던 중식도도 챙겨서 확인했는데... -
877 임요셉 (3040462E+5) 2018. 5. 27. 오후 8:59:20뭐야, 생각보다 천천히 그리고 안전하게 모시잖아? 괜히 걱정했네
라고 머리는 생각하지만 몸은 그렇지 않았다. 안전벨트든 뭐든 잡을 수 있는건 꼬옥 잡고 있었다.
그리고 도착했다!
"아-하하하핫, 나 이거 알아. 이거 질투라는거야! 내가 워낙 그-레이트하다 보니까 질투심에 괜히 시비거는거잖아? 알고있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그레이트함에 감탄한다.(?)
"그런건 그-레이트하지 않아."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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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8:59:58벼...별일 없다고 하니까 다행이에요..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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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후 9:01:37아무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근데 혹시 그.. 바선생님이 아니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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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9:01:53으으음... 뒷자리가 많이 뒤숭숭하지만 당장은 별일이 없다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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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명자주 (1569242E+5) 2018. 5. 27. 오후 9:02:54뭐 쌓아둔게 무너진거라면 다행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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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9:03:13다행이애오 먼지 밖에 없었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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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9:04:23어음... 일단 다행이네요... 그냥 뭐 쌓인게 무너지거나 그냥 벌레...라던가 그런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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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9:06:55음... 먼지밖에 없었다라... 왜 방에 먼지가...(흐릿) 일단..글도 다시 한번 아무 일도 없다고 하니까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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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9:07:44그렇겠죠..?
일단 아무 것도 없고 무너진 것도 없었어오:3 다른 집 소리가 겹쳐서 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방음이 진짜 안 되는 집이다보니..(흐릿)
일단 약 먹고 올게요 먼지 먹어서 그런지 숨 쉴 때마다 기관지가 아파요 -
886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9:09:20에엗드...
다빈주 다녀오시겡.. -
887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9:10:47다녀왔습니다!! :3
-
888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9:13:59"뭐?! 따, 딱히 기다리거나 하지 않, 않, 않았어!!! 윽, 으으…"
오는 걸 기다렸냐는 유민의 말에 당황한 듯 말까지 더듬으며 부정한 써니백 부장은 곧 비야를 보고 앓는 소리를 내었습니다. 의외로 귀여운 것에 약한 듯, 해님 친구라는 말에도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레이트한 자신을 질투하는 거라는 요셉의 말에는 날카롭게 쏘아보긴 했지만… 아무튼 그렇게 말리는 부원들-물론 말리지 않는 부원들도 있었지만-의 모습에 부장은 일단 한 발 물러서기로 한 것 같습니다.
"야. 길 가다 마주치면 그땐 진짜 뒤진다. …가자."
써니백 저지먼트 부장에게 으름장을 놓고 돌아선 부장은 시간을 확인한 후, 부원들을 보고 회관쪽으로 턱짓으로 가리키며 말하고 앞장서서 회관으로 들어갔습니다. 회관 안에 들어서면 넓은 강당이 있었습니다. 강당 안을 의자가 빼곡히 채우고 있었으며, 먼저 와서 앉아 있는 저지먼트들도 있었지만 아직은 밖에 남아있는 학생들이 많은지 빈 자리가 더 많았습니다.
"아직 시간이 안 됐나… 먼저 앉아 있어도 좋고, 좀 돌아다니다 와도 돼. 시간만 딱 지켜서 와. 난 잠깐 진아랑 지은이 좀 만나고 올게."
부원들을 자리까지 안내한 부장은 그렇게 말하고 잠시 자리를 떴습니다. 입구 쪽에 서 있던 바벨과 카츄샤가 이쪽을 보고 살짝 손을 흔들더니 이내 셋이 모여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아, 주변을 돌아볼 틈이 생겼습니다. 좀 더 자세히 주변을 봐도 좋고, 아니면 자리에 앉아 보고회 시작을 기다려도 좋습니다.
//아앗 다녀오세요 다빈주.. ;ㅁ; -
889 한비야 (2055816E+5) 2018. 5. 27. 오후 9:15:29다빈주 괜찮아요..? 88 (부둥부둥
앗 귀여운거 통했다 :3!
비야: :3 -
890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9:21:29"하, 그러지 뭐..."
트라이어드를 만나러간다는 부장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확인을 표했다.
시간이 남았더라면 조금 더 늑장을 부려도 될 걸.
몇 장 더 주변의 사진을 찍어내려가던 나는 이내 발걸음을 돌려 자리에 앉아 보고회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을 하나씩 넘겨보았다. -
891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후 9:22:08다빈주...
귀여운게 통하다니! 역시 그레이트보단 귀여움이 더 강한건가..! -
892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9:23:24어... 이번 턴 까지만 패스할게요..88
-
893 리아주 (4071107E+5) 2018. 5. 27. 오후 9:23:33랴주 갱신합니다! 다음턴부터 참가 가능할까요..??
-
894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9:24:53리아주 어서와요 :) 네! 그럼요! :3 이번 턴부터 참가하셔도 괜찮지만... 다음 턴부터도 괜-찮습니다! :3
-
895 고명자 (1569242E+5) 2018. 5. 27. 오후 9:25:22나갔다 돌아오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고... 이곳 사람들에게 권능의 위대함을 설파할 시간도 부족하다고 판단했던 명자는,
조용히 앉아서 보고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면서 다른 저지먼트들의 상징이 그려진 깃발들을 확인하기 시작한다. 익숙한 문양도 보였고, 방금전 봤던 캐피바라 문양도 보였다. 과연 인첨공 내에는 저지먼트가 다양했다. 이중에서 저지먼트의 성과 순위가 결정된다면 아무리 부장님이라도 긴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명자가 봤을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문양이 있었을까?!
.dice 1 2. = 1
1. 있었다
2. 無 -
896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9:27:02랴주 어서와요!
-
897 명자주 (1569242E+5) 2018. 5. 27. 오후 9:27:16리아주 어서오세요!!
-
898 강유민 (0114356E+5) 2018. 5. 27. 오후 9:27:34"에이. 기다린 거 맞구만 뭐. 후후. 누구 기다렸어? 누구?"
당황하는 상대를 바라보며 유민은 키득거리면서 일부로 놀리듯이 이야기했다. 하지만 곧 그 상대는 한 발 물러섰고, 마찰은 어떻게든 중재가 되었다. 이어 그는 하선을 따라, 그리고 다른 이들을 데리고 회관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아직 시간은 되지 않은 것일까. 강당 안은 아직 차 있지 않았고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보아 아직 시간은 되지 않았다고 확신하며 그는 하선을 바라보았다.
진아와 지은이를 만나러 간다는 그 말에 유민은 자신도 모르게 난감하게 웃었다. 그러고 보니, 대체 카츄샤, 그녀는 왜 자신을 찾는 것일까. 무슨 말을 하려고...따라갈까 했지만, 아무래도 지금은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잠시 음료수를 마시고 오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자리를 떴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자판기로 가서 시원한 오렌지 주스 음료수를 뽑은 후에 딸깍 따고 그 안의 내용물을 마셨다.
"크으...! 시원하다...!!"
//어..어서 오세요..! 리아주! :) -
899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9:27:56리아주 어서와요!
-
900 임요셉! (3040462E+5) 2018. 5. 27. 오후 9:29:54쏘아보는 써니백 부장에게 그레이트한 미소로 답해준 뒤 하선을 따라 회관안에 들어서 넓은 강당으로 이동한다.
끄응.. 이런 분위기 싫단 말이지~ 뭔가 꽉 막히는거 같아서 답답하고.
"그럼 나도 돌아다녀볼까?"
그-레이트함을 뽐내자! 시간이랑 자리는 확실히 숙지 중이니까 돌아다니자-! -
901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9:31:10차마...지금 진아를 만날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흐릿)
-
902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9:31:11구아악 윤호주 여기서부터 참가힘들것 같어우...
-
903 명자주 (1569242E+5) 2018. 5. 27. 오후 9:32:14진짜 신기한 문양이 있었다고?!(뇌피셜입니다)
.dice 1 8. = 2
1. 부릅뜬 눈
2. 지구
3. 인천광역시
4. 졸리로저
5. 기러기
6. 독수리(고퀄)
7. 동양 용(고퀄)
8. 뫼비우스의 띠 -
904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9:32:18아앗... 이제부터가 즐거워지는데.. 아쉽네요ㅠㅠㅠ
-
905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9:32:18갸아악 중도작성이라니!
암튼... 다들 수고햇시유... -
906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9:33:12윤호주...안녕히 가세요...! ;ㅁ; 그리고..지금부터가 즐거워진다니...대체 무슨 일이기에...?!
-
907 한비야 (2055816E+5) 2018. 5. 27. 오후 9:40:37"안 싸우니까 다행이다. 싸우지 않아서 비야 기뻐."
비야는 두 눈을 사랑스럽고 애교있게 깜빡이다 작게 웃음을 흘렸습니다. "그대야, 그대야. 비야 연락처 필요하면 줄까?" 라고 장난스럽게 말해본 비야는 가자는 말에 잠시 시무룩해지더니 나중에 보겠지. 같은 생각을 하곤 뒤로 돌아 종종 걸어갔습니다. 손을 흔드는 건 덤이었고요.
"응, 다녀와. 뮬란."
그럼 비야는...바깥을 돌아다녀볼까요. 기싸움은 주변에서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는 게 낫댔으니. -
908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후 9:42:17윤호주 들어가세요!
지금부터 즐거워진다니..! 설마 다같이 수건돌리기 하는건가요??!(?? -
909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9:43:40하선 운전 다이스가...
하선 : 탑승감? 캘리포니아로 가십시오. 여기 탑승감 같은건 없다! -
910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9:45:06어서 오세요! 이나주! :)
-
911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9:46:00이나주 어서오세요! 윤호주 잘가오!!
-
912 리아주 (4071107E+5) 2018. 5. 27. 오후 9:46:54앗..잠깐 나갔다 와야 할 일이 생겨서(...) 한두 턴 더 후에 참여하게 될 것 같아요ㅠㅠ 죄송합니다..
-
913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9:48:09다녀오세요..! 리아주!! :)
-
914 파뤼-타임!!!!◆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9:51:15보고회 시작을 기다리며 각자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밖이 소란스러워졌습니다. 비명소리와 무언가 시끄러운 소리들, 부서지는 소리, 터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회관 안에 앉아있던 학생들 몇몇이 일어나 밖을 내다봤고, 입구 쪽에 서 있던 트라이어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뭐, 뭐야. 어떻게 된 거야! 갑자기 왜 그래?!”
“나도 모르겠어! 갑자기 능력이 멋대로… 꺄아아악!!”
밖에 남아있던 학생들은 갑자기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아무 곳에나 불을 뿜어대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주변을 온통 얼려버리는 학생, 이리저리 물건을 날리는 학생…
능력을 어떻게든 제어하려고 해보지만 전혀 하지 못하고, 당황한 채 소리를 지르거나 울음을 터트리는 학생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마구 주변을 엉망으로 만들며, 심지어 능력을 쓰는 자기 자신조차 다칠 정도로 능력이 폭주하고 있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거야… 일단 다들 진정― ?!"
아비규환이 펼쳐진 밖의 상황을 보고 급히 뛰쳐나간 부장도 무사하지는 못했습니다. 잠시 현기증을 느끼며 걸음을 멈칫한 그 순간, 갑자기 전개된 중력장의 영향을 받아 하늘 높이 솟구쳤다가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윽…!! 이쪽으로 오지…마… 아아아아악!!!"
땅에 떨어진 후에는 과중력장이 멋대로 펼쳐진 듯, 땅에 거의 파묻히듯 짓눌리게 된 부장은 애써 주변 학생들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는 말을 했지만, 곧 고통을 못 이겨 비명을 질렀습니다.
"하선아!! 빌어먹을…!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야! 뭘 어떻게 해야―"
"―저기에요."
부장을 보며 당장이라도 뛰쳐나가려던 카츄샤의 팔을 잡은 바벨은 하늘을 가리켰습니다. 하늘에는 언제나 인첨공의 상공에 떠 있는, 학구당 2대가 상시 비행 중인 타임라인 트래커와― 조금 더 작은 비행선 한 대가 떠 있었습니다. 커다란 안테나를 비행 중량의 아슬아슬한 한도까지 맞춰 붙인 듯, 거대한 접시 안테나가 4개나 붙어 있는 비행선이었습니다.
"저 비행선이 틀림없어요, 저런 비행선은 본 적 없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바벨의 말을 들은 카츄샤는 회관 안에 남아있던 저지먼트-몇몇 모카고 저지먼트 부원들을 향해 말했습니다.
"상황이 급해. 빨리 저 비행선을 어떻게 하든가, 밖에 있는 애들을 데리고 들어오던가 해야… …도와줄 수 있지? 신중하게 조심해서 해자."
.dice 1 2. = 2
1 성공
2 실패(능력 폭주)
밖에 나가 있는 학생들도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1이 나오면 능력이 폭주하지 않지만, 2가 나오면...(절레절레 -
915 파뤼-타임!!!!◆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9:51:49앗 다이스에 별 안넣었당...(쥐구멍
아무튼 다들 다이스를 돌린 후에 반응레스를 써주세요! 이예이!!! -
916 명자주 (1569242E+5) 2018. 5. 27. 오후 9:52:48윤호주 잘가시고 이나주 어서오세요!!
????!!???패시브 스킬인 명자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dice 1 2. = 1 -
917 한비야 (2055816E+5) 2018. 5. 27. 오후 9:53:01아니 캡틴...
캡틴.....? (동공지진)
.dice 1 2. = 2 다갓 비야는 착한 아이에요.. -
918 한비야 (2055816E+5) 2018. 5. 27. 오후 9:53:42착한 아이라고!!!!!!!!!!!!!!!! 착한!!!!!!!!!!!!!!! 어!!!! 악!!!
-
919 파뤼-타임!!!!◆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9:54:29>>916
음... 능력이 폭-주해서 다른 사람까지 영향을 받지 않게끔 만들어버린다던가... 오잉 완전 좋은 폭주..(???
하지만 다이스 성공이 나왔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적당(? -
920 리아주 (4071107E+5) 2018. 5. 27. 오후 9:54:41앗아앗(다시 돌아옴)
.dice 1 2. = 2 -
921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9:55:13음..음...이게 무슨..(동공지진) 좋아...침착하게.... .dice 1 2. = 2
-
922 명자주 (1569242E+5) 2018. 5. 27. 오후 9:55:20>>919 실패가 성공보다 더 좋다니 으앗...?!
-
923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9:55:28아...안돼...(흐릿)
-
924 파뤼-타임!!!!◆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9:55:30...성공 한 명인거 실화...?
-
925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후 9:55:30.dice 1 2. = 1
이예이! !! 카오스!! -
926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후 9:56:19그-레이트 요셉에겐 아무런 영향이 없는거시다(진지
-
927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9:56:29폭주..!
이나의 염력은 그냥 주변으로 있는 힘껏 밀어내는 정도가 되겠지?
컨트롤이 잘되야 의미있는 힘이니까... -
928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9:57:03이나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dice 1 2. = 2 -
929 명자주 (1569242E+5) 2018. 5. 27. 오후 9:57:28다이스가 앗 아아..
-
930 파뤼-타임!!!!◆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9:57:35오오 요셉이도 성공...
앗 이나주 오셨나요 :3 음.. 그럴지도 모르지만... 힘의 가감없이 밀어낸다면 그건 그거대로 무섭지 않을까요 :3 -
931 강유민 (0114356E+5) 2018. 5. 27. 오후 9:57:47"........!"
갑작스럽게 무언가가 느껴졌다. 눈앞에 보이는 것은 복잡한 연산식. 머리가 터질 것만 같았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영문을 알 수 없었고 그는 무릎을 꿇고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크아아악...!!"
무언가....몸 속에서 자꾸 이것저것이 재생되는 것 같았다. 그 감각이 너무나 괴로웠고 고통스러웠다. 대체 이것이 무엇인 것일까... 몸을 구르다가 상처가 생기지만 그것조차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재생되기 시작했다. 괴롭고 괴로워서, 무언가 몸이 터질 것만 같아서 그는 괴로워 신음을 내질렀다. 그 와중에 생각나는 것은 저지먼트의 후배들과 하선이었다.
"하선...아...얘들아...큭...! 아아악...!"
비명을 지르면서 그는 정말로 괴로워하면서 몸을 구르기 시작했다. -
932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9:58:02.dice 1 2. = 2
-
933 다빈주 (1383908E+4) 2018. 5. 27. 오후 9:58:12(동공지진)
-
934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00:02이 무슨 쇼타임...가벼운 이벤트라더니....(흐릿)
-
935 파뤼-타임!!!!◆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0:00:53네? 그치만... 하늘을 떠다니는 비행선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까 가벼운 이벤트 맞죠?(뭔가 이상함
-
936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02:08...혹시 비행선이 가볍게 떠다녀서 가벼운 이벤트인가요...?(??
-
937 다빈 - 폭주했어오:3 (1383908E+4) 2018. 5. 27. 오후 10:03:22"어..~?"
머리가 이상해.. 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이상해
연산이 끊이지 않아. 뭐야. 이거. 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 나한테 왜 이래.
"오지마요!"
오면 안 되는거야... 머리가 아프고 물건이 이리저리 붕붕 날아다닌다. 더불어, 나도 공중에 떠올랐다가 벽과 바닥에 부딪혔다. 싫어 아프다고. 싫어. 머리아파. 두통이 심해 -
938 파뤼-타임!!!!◆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0:04:12
-
939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04:27.....(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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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고명자 (1569242E+5) 2018. 5. 27. 오후 10:05:20"...???"
비명소리를 듣고 무슨상황인지 뒤를 돌아보자, 비명소리가 들려옴과 함께 이곳저곳에서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난사하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였다. 저지먼트가 모두 모두 모인 곳에서 사고라니...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었다. 한가지 다행이라면 명자에게는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차라리 명자까지 능력이 폭주해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받...시도하기에는 위험한 발상이었지만 저지먼트에서 배운대로 밖으로 나가 아무나 손에 잡히는대로 끌고 들어오려 한다.
밖으로 나왔을때 보였던 비행선이 문제였던걸까? 그렇지만 지금 저것을 떨어뜨릴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다. 저것을 떨어뜨릴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해도 전부 폭주한 상태라...
폭주하지 않은 사람은 명자 외에도 많았지만... 각자 배운대로 사태 파악에 힘쓰는 중. -
941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10:05:21>>930
일단 제가 생각하는 바론 레벨4기준 이나의 힘 총량은 200kg의 무게를 드는게 최선인 정도...
그렇지만 그정도면... 성인남자 셋을 초속 10미터로 내던지는 정도의 힘인가?
어어... 이거면 확실히 위험... -
942 명자주 (1569242E+5) 2018. 5. 27. 오후 10:06:10어으으 급하게 적느라고 자꾸 짧아지네요 ;ㅅ;
-
943 유리아 (4071107E+5) 2018. 5. 27. 오후 10:09:27"아? 아? 아?"
그녀는 갑자기 바뀐 시야와 감각에 혼란스러운 듯 고개를 저었다. 아니, 어째서? 왜? 아니, 익숙한가? 익숙한가? 익숙한가요?
어둠, 완벽한 어둠, 그러다 바뀌는, 흐릿한, 어두운, 비 오는, 도로, 사차선, 우산, 그러니까, 이건, 이건-
"아, 아아, 아아아.."
그녀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 머리를 감싸쥐었다. 그만, 그만, 그만- -
944 명자주 (1569242E+5) 2018. 5. 27. 오후 10:14:17이럴때일수록 레벨이 낮고 비전투에 가까워서 폭주의 피해가 적은 선백고가 활약하겠군요...! 왠지 다음 전개가 신나게 도와주고 생색낼 것 같은데요..!
-
945 파뤼-타임!!!!◆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0:16:26아니오- 레벨이 낮을수록 폭주는 더 치명적이고 강-려크합니다 :3
제대로 제어할 수 없는 힘이 폭발하는 거나 마찬가지라... -
946 한비야 (2055816E+5) 2018. 5. 27. 오후 10:16:47비명소리가 들립니다.
비야는 무언가가 급브레이크를 밟는 소리를 들었고, 마치 장난감을 던지듯 저 멀리 날아가는 살점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비야, 정신차려요. 비야? 비야? 비야의 심장소리가 점점 주변의 소리를 묻어갑니다. 비야의 머리가 핑 돌기 시작합니다. 비야는 두 눈을 깜빡이다 무언가 흐르는 것이 느껴지자 손가락으로 눈물을 훔쳤..
피가.
비야는 고개를 돌려 주변을 바라보았습니다. 수십개의 심장 고동이 귀를 찌르고, 피의 흐름이 어지럽게 읽혀집니다. 비야는 숨을 들이키며 코에서 흐르는 피에 팔을 허우적댔습니다.
"아니야. 비야는, 죽고싶지, 않아...전부 죽었단 말이야, 비야..비야....너 마저 잃고싶지 않아..."
비야의 입에서 가느다란 핏방울이 흘렀습니다. 비야는 벌벌 떨더니 자리에서 그대로 피를 쏟아내며 쓰러졌습니다. -
947 임요셉 (3040462E+5) 2018. 5. 27. 오후 10:17:04강당을 빠져나와 밖에서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던 중 외마디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뒤 연달아 들리는 비명소리.
"다들 뭐하는거야? 그만- 우왓! 뭐하는 짓이야!"
곧바로 소리나는 곳으로 능력까지 사용하면서 달려갔고 눈앞에 보이는건 무분별하게 능력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사람에게 사용하면 위험한 능력을 쏟아내는 녀석도 있었기에 달려가 막으려곤 했지만 별안간 다른쪽에서 날아오는 능력을 텔레포트로 피하며 소리친다.
"그-레이트하지 않잖아!"
나에대한 질투심이 이정도인건가?! 역시 그레이트하면 피곤하다니까!! 어디선가 날라오는 물건과 갑자기 쏫아오르는 불기둥을 두 다리와 텔레포트로 겨우 피하며 부원들이 있는 강당으로 이동하던 중 하선을 발견했다. 하선이라면 해결해주겠지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려는 그때 하선의 몸이 붕 뜨더니 땅바닥으로 뚝하고 떨어졌다.
"..!"
당장이라도 하선에게 달려가 도움을 줘야한다고 머리는 생각하고 있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방금 봤으니까. 하선은 자신의 능력을 컨트롤하지 못했고 난 하선의 레벨과 그 강함을 알고있다. 젠장, 그레이트하지 못하잖아.
"카츄사랑 또 누구였지? 아무튼 아가씨, 지금 이게 무슨일이.. 하핫, 오케이 알겠어"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복잡한 가운데 시야에 들어온 캬츄사와 바벨, 텔레포트로 둘의 곁으로 이동한 뒤 무슨 상황인지 물어봄과 동시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게되었다.
비행선의 높이는 내 능력밖의 일이다. 그리고 내 능력은 더 어울리는 일이 있잖아?
곧바로 밖으로 텔레포트를 한 뒤 '정상'으로 보이는 학생들을 최대한 건물에 가깝게 텔레포트 시킨다. 벌써부터 머리가 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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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한비야 (2055816E+5) 2018. 5. 27. 오후 10:18:32타인의 심장을 펑! 하기보단..
비야를...(비야: 아아아악) -
949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0:32:14초능력이라는, 인간이 손대서는 안 되는 힘에 경솔하게 손을 댄 것에 대한 천벌이라도 내리는 듯한 아비규환. 회관 외부는 그야말로 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드물게 학생들-목화고 학생들을 포함해서-몇몇은 능력이 폭주하지 않았고, 침착하게 구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능력의 폭주가 잠시 잠잠해지는 틈을 타 건물 내부로 학생들을 옮기는 식으로 말이죠. 구호 활동을 하는 학생들 중 선백고의 비율이 제법 높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그들도 폭주를 완전히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구호활동이 진행되는 것을 보던 카츄샤는 밖으로 살짝 몸을 내밀고, 허공에 전자기코일을 만들어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을 탄환 삼아서 비행선을 향해 빠르게 쏘았습니다. 차량은 빠른 속도로 비행선을 향해 날아가 보기 좋게 명중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튼튼한 건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있었는지 비행선 자체가 아닌 안테나만 파괴할 수 있었습니다. 안테나가 망가지자 비행선은 천천히 선회해 방향을 틀었고, 이내 학생들의 능력 폭주도 멎었습니다.
강한 힘으로 짓눌리던 부장도 간신히 해방되었습니다. 바닥에 대자로 엎드린 부장을 중심으로 움푹 패여, 거미줄같이 금이 간 땅바닥을 보면 이번 사건이 얼마나 위험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뼈는 괜찮냐?"
"…다리 하나 나간 것 같은데. 젠장…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카츄샤의 부축을 받아 일어선 부장은 절뚝거리면서 회관 안으로 향했습니다. 부원들은 무사한지 확인하며, 회관 안에 들어오지 못한 부원들을 절뚝거리면서도 직접 챙기러 나갔다 들어오기를 반복했습니다. -
950 명자주 (1569242E+5) 2018. 5. 27. 오후 10:36:48자러 가보겠습니다 마지막도 못보고 갸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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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0:37:39갸아... ;ㅁ; 명자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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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38:06안녕히 가세요! 명자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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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한비야 (2055816E+5) 2018. 5. 27. 오후 10:38:22잘가요 명자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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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강유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40:22"큭....으윽...."
괴로워하던 그는 겨우겨우, 안정을 취하고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갑자기 연산식이 눈에 보이고 엄청나게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이제는 괜찮아진 그 느낌에 고개를 갸웃하면서 주변을 바라보았다. 말 그대로 그것은 아수라장이었다. 대체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영문을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일단 확인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갔다.
그 와중에 다친 이들은 깔끔하게 상처를 치료해줬고, 그는 회관 안으로 천천히 걸어가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일단 아픈 곳은 머리 외에는 없었다. 그의 몸은 상처가 생겨도 바로바로 깔끔하게 치료가 되었으니까...
"...괜찮아...? 얘들아..? 으윽..." -
955 다빈 - 폭주했어오:3 (1383908E+4) 2018. 5. 27. 오후 10:40:54잘가요 명자주..
이번턴.. 패스해야 할 것 같아요.. 다시 아파오기 시작해서..;ㅅ; -
956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0:41:21아앗.. 다빈주 푹 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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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44:15다..다빈주...;ㅁ;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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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10:45:20잘자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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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한비야 (2055816E+5) 2018. 5. 27. 오후 10:45:45비야는 겨우 숨을 쌕쌕 들이쉬며 피를 울컥울컥 토했습니다. 너무 크게 다친건가요, 비야? 아. 그렇지요. 네 몸속의 피가 요동치며 속을 찔렀을지도 모르죠. 피는 이래서 위험합니다.
아니, 네가 위험합니다.
문득 터질것같던 수백개의 심장 고동소리가 멎습니다. 비야는 그제서야 숨을 급하게 돌렸습니다. 괴로웠지요. 귀의 고통이 사라지자 머리가 띵했습니다. 그것도 있지만 역시 몸의 고통이 큰걸까요.
누군가에게 안겨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눈의 핏줄이 터져 눈동자 자체가 붉어지고 시야가 붉었습니다. 얼굴도, 말끔했던 교복도 피범벅이었지요. 켁켁거리며 목에서 끓던 피가 입을 타고 흘렀고, 비야는 흐릿한 부원들의 얼굴을 바라보고 안심이라도 했는지 입을 겨우 벙긋거리더니 까무룩 정신을 잃었습니다.
..너, '살아있구나.' 였나요. -
960 유리아 (4071107E+5) 2018. 5. 27. 오후 10:47:17그녀의 앞에 나타났던 것들은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 애써 외면하던 것을, 그 아팠던 것을, 보았던, 다시 느꼈던. 그 무서움이란. 그 두려움이란. 눈 앞에 나타났던 그것들이 사라졌음에도, 그녀는 자리에 주저앉아 움직이지 못했다.
"...."
그래도 이렇게 울기만 해서는 안 돼요. 다른 분들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돼요. 움직여야 해. 괜찮아야 해. 나는, 나는 괜찮아야만 해. 그 생각에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 주위를 둘러 보니, 그녀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무언가에 의해 괴로워하고 있었고, 그것에서 막 풀려난 상태인 듯했다. 나는 괜찮아야 해. 그녀는 애써 몸을 일으켜, 다른 이들을 따라 회관 안으로 들어갔다.
"..다들, 괜찮으신가요..?" -
961 유리아 (4071107E+5) 2018. 5. 27. 오후 10:47:22그녀의 앞에 나타났던 것들은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 애써 외면하던 것을, 그 아팠던 것을, 보았던, 다시 느꼈던. 그 무서움이란. 그 두려움이란. 눈 앞에 나타났던 그것들이 사라졌음에도, 그녀는 자리에 주저앉아 움직이지 못했다.
"...."
그래도 이렇게 울기만 해서는 안 돼요. 다른 분들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돼요. 움직여야 해. 괜찮아야 해. 나는, 나는 괜찮아야만 해. 그 생각에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 주위를 둘러 보니, 그녀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무언가에 의해 괴로워하고 있었고, 그것에서 막 풀려난 상태인 듯했다. 나는 괜찮아야 해. 그녀는 애써 몸을 일으켜, 다른 이들을 따라 회관 안으로 들어갔다.
"..다들, 괜찮으신가요..?" -
962 이벤-트◆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0:54:55의식이 있는 학생들, 거동이 가능한 학생들은 부축을 받아 회관 내로 대피했고, 움직일 수 없는 학생들이나 의식이 없는 학생들 역시 들려서 회관 내로 옮겨졌습니다. 부원 한 명 한 명을 다 확인한 후에야 부장은 힘이 다해 거의 쓰러지듯 주저 앉았고, 카츄샤는 다른 학생들을 지휘하며 마저 구호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바벨이 부른 구급차가 하나 둘 회관에 도착해, 부상이 심한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이송하기 시작했습니다. 회관 내부는 부상자가 흘린 피로 여기저기가 얼룩덜룩 했으며, 회관 바깥쪽은 온갖 능력들의 여파로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사고로 인해 정기 성과보고회는 취소되었으며 학생들이 전부 이송되거나 돌아간 후, 안티스킬이 회관을 봉쇄하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자아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입니다! :3 가벼운 이벤트라 그리 오래 끌진 않...않...으려고 했는데... 벌써 11시...(흐릿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
963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10:55:32수고했어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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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리아주 (4071107E+5) 2018. 5. 27. 오후 10:55:36앗아앗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그리고 모두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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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0:57:42음..음....(흐릿) 세상에....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아..아무튼 모두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캡틴도 수고하셨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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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삐약삐약 비야주 (2055816E+5) 2018. 5. 27. 오후 10:58:22다들 수고 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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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0:59:27그래도 사망자는 안 나와서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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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11:00:48>>967
가벼운 이벤트가 목숨이 가벼운 이벤트가 되면 안되지...! -
969 임요셉 (3040462E+5) 2018. 5. 27. 오후 11:01:53텔레포트로 안전한 곳에 피신시켜주는 것도 한계에 다다라푹하고 쓰러졌다. 뭐, 정신을 잃은 건 아니고 그냥 체력 때문에 다리가 풀려서.
아직도 폭주하는 녀석들 때문에 안전한 게 아니지만 손끝 하나 움직이는 것도 힘들 정도로 방전되버렸다. 아아, 그레이트 하지 않아. 끄응- 그나저나 비행선이 문제라고 했지?
"오, 오오! 역시 인첨공! 자동차가 하늘을 날잖아?! ...잉?"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곧이어 비행선과 부딪혔다. 아, 명중했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무슨 방어력인지(혹은 빗나갔는데)겨우 안테나만 파괴했다. 안테나가 파괴되자 점점 방향을 틀었고 점차 학생들의 폭주는 멎어갔다.
"아하하하, 역시 그-레이트한 남자!"
솔직히 무서웠다. 남아있는 모든 기력을 사용해도 텔레포트 한번 정도 사용할 정도였는데 학생들의 폭주가 멈추지 않았다면 요셉의 스토리는 배드 엔딩으로 끝났을 수도 있었으니까
허탈하게 웃으며 몸을 겨우 일으킨 뒤 천천히 회관으로 이동한다.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나는 괜찮아, 그-레이트 하니까!"
라고 말하지만 누가봐도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
970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11:02:45앗 메모뒤지다가 예전에 쓴거 발견.
새벽때가 되자 유민주께서 레더들을 풀 위에 앉게 하셨다. 그리고 떡밥들을 손에 들고 다갓을 우러러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떡밥을 떼어 레더들에게 주셨다. 레더들은 그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들었다. 그리고 남은 떡밥을 주워 모으니 열두 스레에 가득 찼다. -
971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후 11:03:01캡틴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수고하셧어요-! -
972 리아주 (4071107E+5) 2018. 5. 27. 오후 11:03:14앗 맞아 이나주 혹시 지난번에 킵했던 일상, 만약 지금 괜찮으시면 이어주셔두 괜찮습니다..! 제가 자꾸 일이 생겨서 너무 늦어버렸네요 8ㅁ8
-
973 요셉 - 훈련 (3040462E+5) 2018. 5. 27. 오후 11:06:00>>0
카오스였던 성과보고회(?)가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왓다.
끄응, 쑤신다 쑤셔...
"잉?"
훈련 안하냐고? 너무한거 아니야? 아까 그렇게 능력을 사용했으면 오늘은 충분하다고! 날 죽일셈이냐?!
//날로먹는 훈련! -
974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07:07>>968 명언이로군요...이거...(동공지진)
>>970 엗...?! 이거 무엇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75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1:07:50저거 아마 분홍빛 관련으로 유민주가 한참 털릴 때 아니었나요?(가물가물
-
976 라이나 - 리아 (8116002E+5) 2018. 5. 27. 오후 11:10:36“괜찮아. 문제 없어.”
그냥 놀랐을뿐이야. 라고 덧붙이고 이야기를 넘겨버린다.
“요즘은 키네시스를 이용해 키보드를 치고 있어. 이젠 익숙해서 키보드로 치는게 생각의 속도와 같이 칠수 있어.”
키보드를 치는것을 들어보면 수많은 작은 콩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소리같다.
“키보드를 험하게 쓴건 아니야 그냥 수명이 다 된거 뿐이지.”
아마.... 그럴거야.
그리고는 음식코너 쪽으로 간다. 먹을만한거...
“방해라니. 이런것에 방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나도 뭔가 원대한 목적을 가지고 쇼핑하는건 아니니까.”
우유를 염력으로 뒷쪽에 있는것을 꺼내며 말한다. 서너개 정도.
“나는 요즘 소일렌트를 먹어서 우유를 사야겠다 싶어서. 한 서너팩 정도?”
다른군것질 거리도... 살만은 하겠지.
/쓴거 왔습니다! -
977 라이나 커리큘럼 (8116002E+5) 2018. 5. 27. 오후 11:13:02>>0
출력이 잘은 안 늘어난다.
대신 정밀도는 꽤나 잘 오르고 있다.
핀셋은 이제 내 기준으로는 삽으로 병뚜껑을 돌려여는수준으로 밖에 안 보인다.
그것보다 더 새밀하게 더 자세하게... -
978 라이나 커리큘럼 (8116002E+5) 2018. 5. 27. 오후 11:13:3026번 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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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11:13:56>>974-975
아마도요? ㅋㅋㅋㅋㅋㅋ -
980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15:45>>975 ...그러고 보니 그때 본 것 같아...(흐릿(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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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1:22:23다음 스레 세워놨습니다 :3 여기는 이제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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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25:43우와아아아! 터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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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11:25:54아아 여기는 이나주가 점령ㅇ했다!
폭파예고를 하겠다! 아무도 움직여! -
984 리아 - 이나 (4071107E+5) 2018. 5. 27. 오후 11:26:47"......"
괜찮냐는 그녀의 물음에 괜찮다, 문제 없다, 그저 놀랐을 뿐이라며 말을 넘기는 이나를 보며 그녀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괜찮은 건지, 아니면 이 주제를 피하고 싶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아마 후자라고 생각한다-, 일단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음은 분명했기 때문에. 그녀는 이나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우와, 그거 놀라운데요? 그렇게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게다가 생각과 동시에 타자로 나온다니."
정말 대단해요, 이나씨. 그녀는 정말 놀란 듯, 감탄사를 내뱉으며 존경스럽다는 듯이 이나를 바라 보았다. 이후 이어지는 말-험하게 쓴 건 아니야-에, 그녀는 조금 당황한 듯 고개를 젓는 동시에 손사래를 치며, "그,그런 뜻이 아니었어요.."하며 변명 아닌 변명을 했다. 물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런 의미로 말씀드린 게 아니었는데. 제가 단어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 한 것이겠죠. 오해를 만들어버렸어요..
이후, 방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그녀의 말을 정정하는 이나의 말에 그녀는 눈웃음을 지으며 웃어보였다. 좋은 사람이에요. 좋은, 친구.
"소일렌x라면, 식사 대용으로 나온 것 아닌가요? 하지만 식사를 하시는 게 건강에도 좋을텐데요."
이나의 말에 그녀는 그게 무엇인지 잠시 생각하다, 언젠가 인터넷에서 보았던 것을 떠올렸다. 보통 다이어트용으로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지만 이나씨도 운동하시지 않던가요? 가끔 운동장을 돌고 계시는 것을 봤던 것 같은데.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도 수요가 있던가, 잠시 생각하던 그녀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에는 말이나 생각을 더 얹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결론에 이르러 어깨만 으쓱였다. -
985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1:27:02소일렌트 그린 이즈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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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34:08S...Somebody help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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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1:43:49으.. 내일도 할 일이 많은데 자기가 싫어요... :3 넘모 시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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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44:46....(토닥토닥) 그러고 보니...중력장...이면...유민이가 준 머리핀..깨져서... 하선이가 막 슬퍼하고 그런 건 아니겠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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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리아 - 이나 (4071107E+5) 2018. 5. 27. 오후 11:46:06앗아앗.. 1n분 후면 월요일...(흐릿)
>>988 카츄샤와 바벨은 좋아하겠군요(? -
990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1:46:58엩...(생각못했다
.dice 1 3. = 2
1. FM대로 교복만 입느라 머리핀은 두고 왔기에 무사하다
2. 금갔어오... 8ㅁ8
3. 중력장 어택에도 무사한 것을 보니 보통 머리핀이 아니군... -
991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1:47:28깨알같이 그걸 골라주네 다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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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Капитан◆YdCzFQd4qI (0807296E+5) 2018. 5. 27. 오후 11:48:33>>989 하선이가 무진장 슬퍼하면 별로 좋아하진 않을...걸요...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뒤틀려서 '이게 다 잘 부서지는 머리핀을 준 강유민이 그 도둑놈 때문이다!'하고 화낼지도 모르고(뭔가 이상함 -
993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후 11:49:09?! 다갓님 그거 복선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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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라이나 - 리아 (8116002E+5) 2018. 5. 27. 오후 11:49:17“요즘은 염력 조정도 정밀함도 다 늘어났으니까. 모래에서 크기별로 들어서 분류할수도 있어.”
약간 자랑을 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이런 내 진전에 나 자신도 뿌듯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해온 훈련이 제대로 됬다는거잖아.
그런뜻이 아니라는 말에 미소를 지을랑 말랑하다가 그냥 고개를 끄덕여 줬다.
“알고 있어.”
그리고 우유를 이리저리 살펴보며 괜찮나 본다.
“소일렌트가 먹는데는 1분도 안걸려. 연구결과에 의하면 몸에도 멀쩡하고 괜찮다고하고.”
빠르게 그리고 필요한것을 섭취 할수 있다.
밥먹는데 딱히 시간을 들일이유가... 없어서. -
995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49:24......(동공지진) 선물하자마자 금가버렸어...! (??)
아니..그리고 그것도 유민이의 탓으로 돌리다니..! (동공지진) 아니야...아니야..! 하선아 슬퍼하지 마..! 새 거 사줄게..! -
996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후 11:56:25이 시간에 일상이 돌아가는걸 보니까 일상이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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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유민주 (0114356E+5) 2018. 5. 27. 오후 11:56:53음....저는 지금은 휴식모드라서...죄송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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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요셉주 (3040462E+5) 2018. 5. 27. 오후 11:58:17아무래도 시간이 시간이니까요.
이번주는 결국 일상을 못돌렸네요.. -
999 라이나주 (8116002E+5) 2018. 5. 27. 오후 11:58:49이곳은 곧 터진다.
유감을 표하도록하지.
situplay>1527430920> -
1000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11:59:05뿜 샤칼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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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윤호 (7005776E+5) 2018. 5. 27. 오후 11:59:15갸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