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549101>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36. 부제부재 (1001)
퇴근길에 급하게 세워서 그렇읍니다
2018. 5. 17. 오후 6:24:51 - 2018. 5. 22. 오전 12:39:27
-
0 퇴근길에 급하게 세워서 그렇읍니다 (6183768E+6) 2018. 5. 17. 오후 6:24:51※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7:05:54그리고 빠르게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2 리아주 (7430102E+5) 2018. 5. 17. 오후 7:10:29부제가 부재한 부제란..이군요
랴주 갱신합니다 퇴근하구 싶어요 흑흑 -
3 라이나주 (4111846E+5) 2018. 5. 17. 오후 7:11:25라이즈 라이즈 업!
둘다 안녕! -
4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7:11:31집이다!!! 집이야!!! 난 살아남았어!!! 모두들 어서와요!
-
5 라이나주 (4111846E+5) 2018. 5. 17. 오후 7:15:49
-
6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7:17:06>>5 (감동)이나주 반가워요!!!
-
7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7:19:45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 백운주는 축하합니다!!
-
8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7:22:16
-
9 라이나주 (4111846E+5) 2018. 5. 17. 오후 7:24:26>>6
비가 오는 날씨이니 딱 어울리는 사진이라 생각해! -
10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7:26:52
-
11 라이나주 (4111846E+5) 2018. 5. 17. 오후 7:35:48>>10
제가 안겨줄수 있는것은 이런 멋진 환영뿐..!
그리고 일상도. -
12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7:46:01이 더위 속에서 모두가 지치지 않게 반드시 살아남아야 합니다...(주륵)
-
13 윤호 (1974119E+6) 2018. 5. 17. 오후 7:50:44
-
14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7:53:17>>11 일상인가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선레는 공정한 다갓으로...?
>>12 난 늦었어... 날 버리고 빨리 시원한 곳으로...
윤호주 어서오세요! -
15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7:55:49어서 오세요! 윤호주!! :)
-
16 라이나주 (4111846E+5) 2018. 5. 17. 오후 7:58:46>>14
좋아좋아.
다이스를 굴려죠!
나는 차마 못 굴리겠어... -
17 라이나주 (4111846E+5) 2018. 5. 17. 오후 7:59:10
-
18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8:03:39으앗! 이나주 잠시 나갔다 와야할것같아서 잠시만 나갔다올게요!!! 죄송합니다!!!!!
-
19 라이나주 (4111846E+5) 2018. 5. 17. 오후 8:10:48이런 잘 다녀와요!
아마 돌아올때 쯤은 제가 없을거 같은데.. -
20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8:12:30다녀오세요!! 백운주! :)
-
21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8:17:43돌아왔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니 선레는 제가 끊어두도록하죠!!!!
-
22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8:25:28어서 오세요! 백운주! :)
-
23 단백운 (8847947E+6) 2018. 5. 17. 오후 8:39:50기억을 하지 않기로 하고 나서 조금 편해졌습니다. 조금 더 편하게 기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고 해야하는건지… 아, 물론 무단결석한건 혼나긴 했지만요.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했다는 결과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좋지 않습니까! 응, 그거면 된 거 아닙니까!! 그사이에 제보란도 꽤나 빠르게 찬 것 같기도 하고요.
“음… 아무래도 이렇게 나쁘게 말하는 걸 보니 당해 본적이 없나 보군요!! 겁도 없이 저에게 덤비다니… 이건 확실하게 취재행입니다!!”
분명히 제보란이라고 써놨지만 폐간이 어쩌니 그만두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역시 저의 취재가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교내의 학생을 전부 취재해버리면 이런 말은 하지 못하겠죠!! 물론 제대로 된 제보도 있었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유령 이라던가 게임센터의 정체불명의 탑랭커 라던가…
흥미가 가는 건 확실히 몇가지 있었지만 역시 게임센터에서 게임을 하면 스코어가 남는데다 사람들의 눈이 없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분명히 정보가 없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령은 조금 그렇지 않습니까! 네, 유령은 조금 그래요. 기계의 오류나 유령이 한 짓이 아닌 이상 문제없이 사람이 한 게 분명합니다!!
“일단 와보기는 했는데 말이죠…”
음… 역시 이런 곳은 취재가 아니면 잘 오지도 않으니까요! 그것보다는 그냥 편집에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못 온다고 하는게 더 맞을지도 모릅니다!!
-
24 라이나 - 백운 (4111846E+5) 2018. 5. 17. 오후 8:52:37여러가지가 귀찮은 날이면 아무생각없이 할수 있는 게임장에 오곤한다.
그저 겨누고 총을 당기면 된다.
동전을 두개를 넣고 총을 두개를 꺼낸다.
사실 일인당 총 하나지만 나는 두개로도 한다.
그래도 다 맞추는걸.
게임은 데저트 오브 데드... 사막을 배경으로 나오는 끔찍한 괴물들을 총으로 쏴 죽이는 게임이다.
시작하자 나는 바로 씬을 스킵한다. 괴물들이 나오고... 나는 방아쇠를 당긴다.
전갈괴물 미라 풍뎅이 다 죽어라.
죽어... 죽어... 죽어...
그렇게 정신 없이 계속 해서 게임을 한다.
/이제는 제가 갔다오겠습니다... 죄송해요! -
25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8:54:40돌아왔다!!!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네요! 핫하!!! 정말 시르다...(쓰러짐 -
26 요셉주 (9314235E+5) 2018. 5. 17. 오후 8:55:27그레이트하게 비를 맞으며 등장!
-
27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8:56:03어서 오세요! 캡틴! 요셉주!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
-
28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8:56:16요셉주 어서와요 :) 다들 반가워요!!
-
29 요셉주 (9314235E+5) 2018. 5. 17. 오후 8:57:21오늘을 일상을 돌릴겁니다아아!
-
30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8:59:04시험이 2일 남았지만....(고민) 에잇..! 괜찮겠지..! 어차피 지금 공부 안하고 있고..(글러먹음(손 들기)
-
31 요셉주 (9314235E+5) 2018. 5. 17. 오후 9:01:29앗, 지금 말고 10시쯤부터 가능한데 괜찮으신가요?!
-
32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9:01:41캡틴 요셉주 어서오시고 이나주 다녀오세요!!!
-
33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9:02:1710시쯤부터인가요...? 음..음.... 뭐 상관은 없지만요...! 그냥 일상 가능하실 때 구하면, 그때 말해주세요! 제가 돌릴 수도 있고 다른 분이 돌릴 수도 있으니까요!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은 조금 매너가 아니기도 하고 말이에요! :)
-
34 요셉주 (9314235E+5) 2018. 5. 17. 오후 9:04:45넵, 그럼 10시쯤 다시 오겠습니다!
-
35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9:05:31안녕히 가세요! 요셉주! :)
-
36 윤호 (5477212E+5) 2018. 5. 17. 오후 9:11:17>>0
난데없이 비가 쏟아져내렸다. 우산 안 갖고왔는데.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와 저 멀리 우산을 쓰고 걸어다니기 시작한 사람들을 바라보며 나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럴 줄 알았더라면 저 TT의 기상예보를 좀 더 믿어볼 걸 그랬다.
뭐, 말은 이렇게 해도 내 능력이 능력인 이상 옷깃에 물 한방울 묻히지도 않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기만이냐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기만이었다. 우산을 쓰고 밖을 헤집고다녀라, 나는 이렇게 편히 집으로 돌아갈테니, 라는거였다.
"역시 편해."
그리고 생겨난 포탈을 통해 유유히 집으로 걸어들어갔다. -
37 백운-이나 (8847947E+6) 2018. 5. 17. 오후 9:11:29다른 사람들을 보고만 있는 건 역시 조금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제가 할 줄 아는 게임이라고 해봐야 인형 뽑기 라던가… 철권 정도인데말이죠. 아, 예전에는 킹 오브 파이터 같은 것도 해봤었죠. 음, 최근에 나온 게임은 대단하네요. 퍼즐 계열은 테트리스 시절부터 시작해서 빠요엔이라고 불리는 뿌요뿌요까지 거의 다 배틀계열이었지만 요즘은 FPS로도 그런걸 하나봅니다. 총모양 컨트롤러라니 신기하네요!!! 아, fps는 원래 경쟁이었나? 아무렴 뭐 어때요.
“오오, 저 분은 대체 뭐하시는 분 입니까…?”
보통 아무리 그래도 중량감때문인지 컨트롤러는 하나밖에 안 들고 하시는데 말이죠. 묘하게 이런게 익숙한 모습의 여성분이 왠지 어디서 본 듯한 게임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거 배경만 다르지 완전 그 게임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후속작이겠죠 뭐.
이내 취재하는 것도 잊고서 그 화려한 게임 플레이에 감동해 넋을 놓고 쳐다보고 있었더니 시간도 꽤 지나고 있었습니다. 아아, 오늘은 취재하러 온거니까요. 요즘 게임 플레이어는 저런 분도 있는 겁니다. 분명해요! 아마도!! 다른 곳에 한눈을 팔면 안되는 겁니ㄷ... 익숙한 건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하는 분이었나요… 자세히보니 몇 번 마주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꽤나 공적인 자리에서 말이죠! 네, 저지먼트입니다.
“저기요~ 들리십니까~ 안 들리셔도 대답해주세요~”
확실히 게임장은 여러 게임의 소리와 비명까지 합쳐져서는 꽤나 시끄러웠습니다. 들리지 않을 수도 있었으니 이나씨의 뒤로 가 어깨를 살짝 톡톡 건드리면서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
요셉주도 다녀오세요!!!! -
38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9:12:29다시 한번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윤호주! :)
-
39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9:14:21윤호주 어서오세요!!!!
-
40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9:22:35그리고... 시간이 멈췄다....
-
41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9:24:40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동공지진)
-
42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9:28:02(두둥)
이곳의 시간은 이제 내가 점거한다!!! 다들 멈추고 싶지 않다면얌전히 계속 잡담하라고! -
43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9:38: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잡담잡담...!(안됨
-
44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9:43:07잡담을 잡담잡담!!!!(박력분(?
조금 늦게 저녁을 먹고 왔읍니다.... 배부르니 졸리네요 :3 -
45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9:45:45>>43-44 훌륭하다... 훌륭하다 인간놈들...(소멸)
잠시 식사좀 하고 오겠습니다!!! -
46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9:46:15다녀오세요 백운주! :3
-
47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9:46:21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소멸하고 있어요!! 아무튼 식사 맛있게 하세요! 백운주! :) 그리고 캡틴은...음...역시 휴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ㅁ;
-
48 유리아 - 훈련(167/50) (7430102E+5) 2018. 5. 17. 오후 9:49:05>>0
- R. 지금은 어때?
소파에 앉아 있는 그녀를 보며 B는 물었다. 빈 약 봉지와 물컵을 들고 있는 그녀는 잠시 인상을 찌푸리다, 곧 천천히 눈을 떴다.
"..음, 조금 전보다는 괜찮은 것 같아요."
- 그래? 그건 다행이네.
B는 입꼬리를 올리며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B의 그런 행동에 그녀는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B를 바라보더가, 곧 B를 따라 그녀도 미소지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 시야는 바다에서 갑자기 붉은 색으로 바뀌질 않나, 놀라서 돌라보니 너는 쓰러지기 직전인 상태로 비틀거리질 않나. 엄청 놀랐다고. 아프면 얘기하고 쉬어도 되는데.
"아픈 건 아니었어요.."
- 그래도. 열도 없고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요즘 너무 무리한 거 아니야?
"으음.. 잘 모르겠어요. 평소랑 같았는데.."
- 됐어. 오늘은 그만 하자. 돌아가면 꼭 쉬어야 해. 알았지?
네. 대답을 한 그녀는 짐을 챙겨 커리큘럼실을 나왔다. 그녀는 우산꽂이에 꽂아둔 그녀의 우산을 챙겼다. 투명한 비닐 우산이었다. -
49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9:49:55리아주 어서와요 :)
-
50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9:52:33어서 오세요!! 리아주! :)
-
51 리아주 (7430102E+5) 2018. 5. 17. 오후 9:59:41흐윽 이제 퇴근..합니다..! 집 간다아..!
-
52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0:00:25선풍기를 꺼내서 닦았읍니다... 먼지가... 어우.. :3
-
53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0:00:45으아아아..! 일 수고 하셨습니다! 리아주! 그리고 캡틴도 수고하셨어요...! ;ㅁ;
-
54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0:01:53쥐인님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흐릿(?
그래도 내일은 비가 그친다니 다행이애오 :3 너무 습해서 죽어버리는 줄 알았는데... -
55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0:04:16흑흑..... 이제 곧 여름의 시작이네요...모두들 쪄죽지 않게 조심합시다...!
-
56 라이나 - 백운 (4111846E+5) 2018. 5. 17. 오후 10:05:40요즘은 컨트롤러 무게를 염력으로 받쳐 하니 무거움이 별로 없다.
그래도 발사는 손으로 직접 잡아 하지만.
한 20분뒤 게임을 클리어 했다.
그때 누군가 말을 걸었다.
아는 사람. 안경과 검은 머리 그리고 얼마 차이 안나는 키...
단백운이다.
그리고 조금 아는건 얘는 뭔가 신문 관련을 한다는것이다.
그것을 본적있는데...약간 자극적인 뉴스다.
“... 안녕 단백운. 인터뷰는 사절이야.” -
57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0:05:48안돼... 빨리 여름옷을 꺼내야...(허겁지겁(?
-
58 라이나 - 백운 (4111846E+5) 2018. 5. 17. 오후 10:11:43돌아왔어요! 다들 안녕!
-
59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0:12:00이나주 어서와요 :)
-
60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0:12:13어서 오세요! 이나주!! :)
-
61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0:16:56평일 일상...은 역시 힘들고 잡담만 조금 하다가 가야겠어요... :3
-
62 리아주 (6620687E+5) 2018. 5. 17. 오후 10:19:28드디어 집 도착한 랴주 갱신합니다..!
-
63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0:19:56무리는 안되는 거예요...캡틴... ;ㅁ; 피곤하면 푹 쉬기..! 알았죠? 그리고 어서 오세요! 리아주! :)
-
64 백운-이나 (8847947E+6) 2018. 5. 17. 오후 10:20:35“단백운이라니! 성까지 붙여서 부르면 딱딱해 보이지 않습니까!!”
역시 집중하면 조금 오래 걸린다는 걸까요! 클리어할때까지 한번도 뒤를 안돌아보다니! 이 무슨 게이머의 표본이란 말입니까!! 저는 모를 수 밖에 없네요!! 기사를 쓸때면 흥이 오르기는 하지만요!!
“오호~? 저어는 아무 말도 안했는데 말이죠! 뭐죠? 취재당하고 싶다는 말의 반어적 표현인가요?”
당당하게 자리에서 한바퀴 돌고는 빠르게 노트와 펜을 꺼냈습니다. 전 말도 안했는데 말이죠! 안했는데 말이죠!!!! 어쩔 수 없군요. 오늘은 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렇게나 열성적인 사람을 본다면 취재를 안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아니라고요? 어쩌라고요! 취재에 대한 기자의 열정은 아무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모두의 알 권리를 위해서!!
“뭐, 미리 말씀 드렸지만 오늘은 아무런 생각도 없습니다. 이나씨가 아니라 이 게임센터에서 자주 아무도 모르게 점수를 갱신하고 사라진다는 달인을 찾으러 온 거니까요!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늘은 말이죠.”
말 그대로 입니다! 뭐, 방금의 이나씨도 대단하기는 했지만 여기는 헬-코리아! 게이머들의 지옥 아닙니까!!! 분명히 더 많은 폐인 게이머들이 있을거라구요!
///
치킨맛있다아아아아!!!!!!!!!!!!!! -
65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0:22:02리아주 어서와요 :) 백운주도 반가워요 :3
그으리고 저는 무리하지 않습니다! 무리하기 전에 몸이 셧다운되니깐...ㅎ...(자랑아님 -
66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0:23:18무리 하기 전에...셧다운이라니...그거....(흐릿) 아무튼...치킨이라니이이이이...!!
-
67 라이나 - 백운 (4111846E+5) 2018. 5. 17. 오후 10:27:07“취재 당하고 싶은거 아냐.”
“단.” 둥 “백.” 둥 “운.”
둥!
하고 끊어 말하며 강조했다.
굳이 이렇게 벽 둘 필요야 없는데. 뭔가 조금이라도 허용하면 그 순간에 특보! 라모씨 저지먼트가..! 라는 내용이 신문에 나올거 같다.
...그리고 스코어 내고 사라지는 학생이 나 인거 같단 밀야.
때 마침 엔딩 스크린이 끝나고 이름 입력이 나온다.
...
원래는 HED를 적는데 이번엔 AAA로 적어 버린다.
앗 아아앗 하나 무심코 HED로 적었다. -
68 요셉주 (9314235E+5) 2018. 5. 17. 오후 10:31:19생각보다 늦게 도착한 요셉주 입니다!
-
69 이름 없음 (252433E+53) 2018. 5. 17. 오후 10:32:45다빈주갱신.. 손 떨려서 나줄에 마뇨어여ㅛ겨
-
70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0:33:54어서 오세요! 요셉주! 그리고 다빈주....?! (동공지진) 어...어서 쉬는 겁니다...!
-
71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0:34:55요셉주 어서오시고 다빈주... ;ㅁ; 으아아 푹 쉬세요...
-
72 백운-이나 (8847947E+6) 2018. 5. 17. 오후 10:38:00“이야, 그렇게 나오셔도 저는 곤란한데요! 이렇게 차가운 대응! 오랜만이라서 더 할맛이 나네요! 아마도 읽어보셨거나 소문이거나… 어느 쪽이든 상관 없습니다! 제 기사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대충 아시는 것 같으니까요!!!”
물론 이 상황조차도 기사로 만드는게 저의 기술! 훌륭한 기사는 원래 아무것도 아닌 상황에서 태어나는 거 아닙니까!! 당신이 한 모든 말이 기사가 된다!!! 그게 모카투데이가 지향하는 정점의 모습이니까요!!
“그나저나 그 랭커, 닉네임말고는 아무것도 안 알려져있단 말이죠. 이나씨는 혹시 아십니까? 닉네임이… HED라고 했는ㄷ…”
운명의 장난인걸까요? 스코어 등록 페이지에서 이름을 적을때라고 하면 당연히 AAA라고 하는게 일반적! 저 같은 경우는 선물받은 게임의 주인공 이름도 AAAA였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일부러 다른 닉네임을 쓰는 건 나름대로 네임드라거나 아니면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겠죠!! 그 랭커는 HED라고 등록만 하고 사라졌다고 하는게 정설…
“이야, 버릇은 진짜 무섭네요. 저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약간 웃음이 나오는 걸 억지로 참고서는 이나씨의 어깨를 토닥이다보니 인내심의 한계라고 해야할까.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이정도면 취재 당하고 싶다는 확고한 의사표명인걸요!
“걱정하지 마세요. 사진은 모자이크 해드릴 테니까.”
///
다빈주 요셉주 어서오세요!! 아아아... 다빈주 괜찮으신겁니까...!? -
73 요셉 - 훈련 (9314235E+5) 2018. 5. 17. 오후 10:50:44>>0
연산식 정리를 끝낸 뒤 우산을 챙기고 기숙사를 빠져나온다.
제법 늦은 시간이고 비까지 내리는데 어딜 가는거냐고 물어본다면.. 그냥 간단히 산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일까지 내리려나?"
//다빈주 괜찮으세요?? -
74 라이나 - 백운 (4111846E+5) 2018. 5. 17. 오후 10:53:11이만큼 벽뒀는데도 물러서지 않는다. 당연히 벽두는건 알고 있어 보이는데 그래도 밀어붙이는것.
그리고 백운은 이미 네임란을 보고말았다.
한숨을 내쉬고 싶지만 나는 한숨을 이 앞에서 내쉴수 없다.
백운 앞에서는 왠지 한숨 하나 제대로 쉬지 못하겠다.
이것도 또 뭐라 적을거 같아.
게임 아이디가 알려지는건 귀찮다... 기보다 사실 신비주의 컨셉이라는것이 있어 뭔가 알려지기 싫어.
그런데 이런건 말 절대 안해. 절대.
“모자이크가 아니라 아예 올리지마. 진짜 그 카메라 뺏어 버릴거야.”
아니면 안의 부품 부숴 버릴거다. -
75 라이나 - 백운 (4111846E+5) 2018. 5. 17. 오후 10:53:39아아... 다빈주 괜찮아???
-
76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0:58:27그아아... 잡담... 잡담거리가 필요하다...
-
77 백운-이나 (8847947E+6) 2018. 5. 17. 오후 11:02:38“카메라가 없다고 기사를 못쓰는 건 아니니까 별 상관 없습니다! 가끔은 사진없이 올린 기사도 좋죠!!”
물론 기사의 반은 제목, 반은 사진이지만 가끔은 구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서 일부러 사진을 안 넣은 기사도 몇 개 있었으니까 말이죠. 가끔은 말입니다! 절대로 자료를 못 구해서 안넣은 건 아니었다구요. 신속 정확 또한 모카투데이의 수많은 표어 중 하나거든요!
“뭐, 문제 없습니다! 중요한 건 HED의 정체가 아니라 만났다는 거니까요! 간단한 질문에만 답해주시면 이나씨가 HED라는 건 아무한테도 말 할 생각 없습니다! 이 일은 아무래도 신뢰가 제일이니까요!!”
물론 때를 노린다면 못할것도 없기는 했지만 가능하면 취재대상의 요구는 들어주는 편이고 나름대로 사후복지는 괜찮은 편이라고 자부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렇죠! 네, 일을 터뜨리고 수습하기를 일삼는 사람이 좋게 보이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자, 그러면 첫 질문입니다만! 게임을 시작한 계기라던가 있지 않습니까? 취미로 시작해서 이 수준까지 왔다! 는 드라마틱하지 않으니까요! 나름대로 얼굴없는 게이머인만큼 드라마틱한 전개로 부탁드립니다!!”
-
78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1:02:57잡담거리..잡담거리...음...으음......그러고 보니 모카고가 초능력 학교가 아니라 평범한 고등학교였다고 한다면 다들 어떤 포지션이었을 것 같나요?
유민이는 뭔가 공부는 딱 중간 정도로만 하고 기타를 치면서 낭만을 연주하는 그런 느낌이라서...쟤.쟤...대학 어쩐대니..이런 느낌으로 보이는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79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11:05:59평범한 고등학교였어도 백운이는 기자로서 충실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겠네요(?)
-
80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1:06:16저것은 방송부 루트인가....!
-
81 요셉주 (9314235E+5) 2018. 5. 17. 오후 11:06:48요셉이가 재학중이므로 이미 평범한 고등학교가 아닙니다.(??)
-
82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11:06:54백운:방송부(였던것)
이상태다!!! -
83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1:08:29하선이는... :3 적당히 공부하면서 가끔 친구들하고 놀러다니기도 하는 평범한 학생이었겠네요 :3
그리고 뭔가 평범한 학교였다면 부활동은 아예 안했을 것 같은...
캡: 와 굉장해, 너의 아이덴티티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어!
하선: 내 정체성은 부장밖에 없는거냐..? -
84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1:08: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군요...요셉이가 재학중이기에....
-
85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11:08:36>>81 크으... 골-든 맞는말!!!
-
86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1:09:13>>81 (골-든 정답콘
-
87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1:10:17의외로군요. 하선이는 뭔가 어... 선도부에서 일할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
88 라이나 - 백운 (4111846E+5) 2018. 5. 17. 오후 11:10:34
-
89 요셉주 (9314235E+5) 2018. 5. 17. 오후 11:12:47어째서 다들 납득하세요?!! 태클을 넣어주세요 태클을...
라고 말은 하지만 저도 납득했습니다(?) -
90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1:14:14왜냐하면 너무나 그레이트한 이유였기 때문입니다(기립박수
-
91 백운-이나 (8847947E+6) 2018. 5. 17. 오후 11:17:53"당연하죠! 안심과 신뢰의 단백운이라는 이명은 그냥 얻은게 아니니까요!!"
안심은 몰라도 신뢰를 하기에는 모를 사람이라는 평이 있기는 해도... 반대였었나? 어쨋든 상관 없습니다. 어찌되건 안심이랑 신뢰가 들어간건 맞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문제 없습니다. 정말로!
"크으! 역시 1위의 위엄이라는 건가요!! 게임이라서 할 뿐이라니!!"
하지만 드라마성은 하나도 없는 발언! 이대로 인터뷰에 쓰는 건 역시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나중에 알아서 조금 수정을 하거나 해야겠네요. 후후... 뭐, 어차피 들킬거 조금만 해두는게 제 안위를 위협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까 그정도만 해야죠. 어렸을때 했던 게임을 잊을 수가 없어서 향후 그쪽관련으로 취업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게임을 접하다보니 실력이 저절로 늘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니 즐겨하고있다... 이정도면 문제 없겠네요. 어차피 원판이랑 완전히 다른인물로 잡는게 더 창작에는 편하기도 하고 말이죠.
"그렇다면 다음으로 넘어갈까요!! 하시는 게임은 주로 어떤 종류이신가요? 방금 하시던 걸 보면 FPS는 이미 완전정복하신건가요?"
게임의 비법을 조금 가르침을 받는다던가 하는 생각도 해봤짐나 그정도는 팁을 조금 얻는 정도로 넘어가야겠네요. 나중을 위해서도 말이죠!!! -
92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1:18:54언젠가 이런 느낌으로 AU를 해보는 것도 좋을지도요...? (안됨)
-
93 라이나주 (4111846E+5) 2018. 5. 17. 오후 11:20:25평범고 였으면 이나는...
소속 없는 아이? 외톨이? 센척하는 겁쟁이~
집에 돌아가 게임만 하고 인터넷 하는 아이... -
94 요셉주 (9314235E+5) 2018. 5. 17. 오후 11:23:03그래도 어떻게든 평범한 학교로 만든다면...! 다갓님 요셉이는 과연?
.dice 1 4. = 3
1.학교는 평범하지만 넌 평범하지 않아. 전교생이 전부 알고있는 축구부
2.넌 존재하지않아(소근소근
3.학교내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즉 교장!..이 아니라 전교회장!
4.바보
-
95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1:24:07요셉이 교장이었어...(동공지진
-
96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1:24:20>>93 ....왜...왜..세계관이 바뀌니까 갑자기 애가 슬퍼지는 거예요?!
>>94 무려 학생회장님....(동공지진 -
97 라이나 - 백운 (4111846E+5) 2018. 5. 17. 오후 11:25:37“난 그런거 들은적 없어.”
안심과 신뢰 보단 뭔가 자극과 증폭의 백운일거 같아.
신문을 보면. 그래서 나도 가끔 저절로 손이 가버리는 마법의 문구들이 신문에 써있어서.
충격! ㅁㅁ씨의... 같은.
“하는 게임이야 저런거지. 그리고... 뭐 VR게임도 하긴 하는데. 그냥...아니야.”
이상은 안 말할거야.
“저 게임 안 알려진 히든 포인트 알려줄까.”
말을 아예 돌린다.
그것도 그렇지만 없던 관심에 뭔가 자랑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기도 하고.
그야 나도... 그렇지. -
98 라이나 - 백운 (4111846E+5) 2018. 5. 17. 오후 11:26:16>>96
지금 이나가 지금 만큼이라도 된게 저지먼트에 들어온 덕분이기 때문이죠. -
99 이름 없음 (252433E+53) 2018. 5. 17. 오후 11:29:35다빈주 갱신입니다:3
-
100 라이나 - 백운 (4111846E+5) 2018. 5. 17. 오후 11:31:02다빈주 어서와
-
101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1:34:28어서 오세요! 다빈주! :) 음..음...그리고 그렇군요...저지먼트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
102 백운-이나 (8847947E+6) 2018. 5. 17. 오후 11:35:40"VR이라! 확실히 최근에는 영상같은것도 많이 올라오니까요!! VR채팅같은 것도 있던데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어질 정도라니까요!!'
이곳과 바깥은 기술수준에서 차이가 나는 모양인지라 바깥이 어느정도인지는 이미 진작에 잊어버렸지만요! 그래도 VR은 그거잖아요? 3d가 눈앞에서 보인다!!! 같은거죠? 아, 3d는 원래 눈에 보이는구나. 어쨋든 대단한 기술인건 맞지 않습니까. 애초에 전 문과라구요. 그런걸 잘 알아도 쓸 수 없지 않습니까!
"오오, 탑랭커의 게임 강좌인가요? 부디! 아, 플레이중인 화면은 나중에 참고 자료로 쓸테니까 사진 찍겠습니다."
이정도도 없으면 역시 신뢰성이 바닥을 넘어서 불지옥까지 가버리니까요! 그래도 간단한 공략인데다 게임화면만 나오니까 별 문제도 없을테고... 무엇보다 그거잖아요? 의문의 랭커의 강좌잖아요? 이야, 이번에는 증쇄를 몇번이나 해야할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저번 열애설로 순식간에 매상이 급등했었으니까 이번에도 꽤나 훌륭하게 오르지 않을까요!! 한 번도 얼굴을 드러낸 적이 없는 사람이 이렇게 직접 알려주는 거잖습니까!!
"이왕이면 FPS특집으로 해서 가정용 콘솔버전에는 없는 걸 찾는 기획으로 할까 하는데요!! 그런쪽으로 이왕이면 서너개정도만! 부탁드립니다!!! 오늘 쓰이는 금액은 전부 제가 낼테니까!!!"
두손을 모으며 머리를 숙인채로 큰 소리로 부탁했다. 이정도라면 해주실게 분명!! 지금까지 취재허가를 위해서 바닥에서 뒹굴어본적도 있는 접니다!! 이정도는 아직 싼 편이라구요! -
103 백운주 (8847947E+6) 2018. 5. 17. 오후 11:36:39으으.. 내일은 6시 출근이라 이만 가봐야합니다... 이나주 죄송합니다... 킵 해주실수 있을까요...?
-
104 요셉주 (9314235E+5) 2018. 5. 17. 오후 11:42:59다빈주 어서오시고 백운주 들어가세요!!
요세비가 회장이면.. 결국 평범한 학교가 아니잖아요 다갓님! -
105 유민주 (8768475E+5) 2018. 5. 17. 오후 11:46:03안녕히 주무세요! 백운주!! :) 그리고 요셉이가 회장이 될 수도 있죠! 뭐!
-
106 이름 없음 (252433E+53) 2018. 5. 17. 오후 11:48:05백운주 잘자요!!!
-
107 라이나 - 백운 (4111846E+5) 2018. 5. 17. 오후 11:48:38알겠습니다! 저도 지금 바빠서... 그럼!
-
108 다빈 - 훈련 (-""-」 ) (252433E+53) 2018. 5. 17. 오후 11:59:21>>0
".... 힘들어....."
비가 엄청 내려... 죽을 것 같아... 머리 아파.. 연산식이 뒤죽박죽 섞이는 느낌이야. 불쾌해. 머리 아파.. 주전자가 들썩들썩 거렸어. 아, 이 연산식이 아니었던가...
"... 이럴 때 일수록, 더- 정신 차려야 하는데 말이지... "
어떻게 해서든, 연산식을 수정해서 나는 주전자를 다시금 들어올렸어. 머리가 너무 아프네..
//한 번 해보는 1분컷!! -
109 Капитан◆YdCzFQd4qI (1179269E+5) 2018. 5. 17. 오후 11:59:35백운주 잘자요 :)
-
110 다빈주 (252433E+53) 2018. 5. 17. 오후 11:59:39잘가요 이나주!!
-
111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전 12:06:18이나주도 가시나요! 잘가요 이나주 :)
그리고 저도 갑니다... :3 그아아 평일... 시럿... 다들 오후에 다시 만나욥... -
112 유민주 (8926979E+5) 2018. 5. 18. 오전 12:06:49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와 캡틴!!
-
113 다빈주 (602572E+54) 2018. 5. 18. 오전 12:07:39캡틴도 잘자요!!!
저어는... 조금만 더 지금을 즐기다가 자야겠어오...(흐ㅡ릿) -
114 유민주 (8926979E+5) 2018. 5. 18. 오전 12:08:23오늘자 정산도 끝....! 음...음...뭔가 카운터가 일정한 느낌이네요. (끄덕)
-
115 라이나주 (0626642E+5) 2018. 5. 18. 오전 12:09:59이직 안 갔다!
어여쁜 이 스레를 두고 어딜 가시나!
답레를 써야지..! -
116 유민주 (8926979E+5) 2018. 5. 18. 오전 12:11:40위에 바쁘다고 하셔서 가시는 줄 알았습.....
-
117 다빈주 (602572E+54) 2018. 5. 18. 오전 12:13:43앗 그렇군요..!! 다시 어서와요 이나주!!
-
118 라이나 - 백운 (0626642E+5) 2018. 5. 18. 오전 12:15:31“얼굴만 찍지마.”
왠지 누가 옆에서 녹음한다 하니 약간 쑥스러운 느낌이다.
자랑하고 싶지 만 뭔가 자랑하면 뭔가 없기도 하고 내가 원래 그런애도 아니니까 안 하곤 했는데.
뭐 익명으로 올라가고 다들 알게 되면 뭔가 뿌듯... 할거 같아.
그리곤 게임에 있는 서너가지의 히든 포인트를 보여준다. 숨겨진 레이저포 라던가 히든 보스 스테이지 라던가...
그러다가 끝나고 나서 더 많은것을 취재 부탁한다.
그래도 약간 아직은 숙쓰러운데.
“맛있는거도 사줘.”
하고 조건을 더 붙인다.
엄청 먹어주마. -
119 라이나주 (0626642E+5) 2018. 5. 18. 오전 12:19:47그런데 이번엔 진짜 가버리는게 함정..!
굿나잇! -
120 다빈주 (602572E+54) 2018. 5. 18. 오전 12:20:20잘자요!!
저도 자러 가야겠네요..!!! 잘자요!!>:3 -
121 유민주 (8926979E+5) 2018. 5. 18. 오전 12:21:21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
-
122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전 12:24:05그럼 저도 들어가보겠습니다!!(구르기
-
123 유민주 (8926979E+5) 2018. 5. 18. 오전 12:25:38아닛..! 요셉주도 잘 들어가세요!! :)
-
124 윤호 (4418211E+5) 2018. 5. 18. 오전 1:04:51그리고 이 몸이 등장!
-
125 유민주 (8926979E+5) 2018. 5. 18. 오전 1:06:09그리고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윤호주! :)
-
126 한비야 (2513218E+6) 2018. 5. 18. 오전 11:09:24>>0
비야는 시선을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인첨공에 오고 난 직후부터 그랬더라고, 비야를 전담하여 맡았던 연구원, 포근이는—비야는 연구원의 태도가 딱딱해도 자신에겐 부드러운 사람이라며 그리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이제 막 비야를 같이 담당하는 연구원, 폭신이—모두에게 폭신폭신하고 유쾌한 존재라서 그런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에게 말했습니다. 폭신이는 고개를 기울여 강화유리 속을 들여다봅니다. 미로와도 같은 방 안에서 분주히 쥐를 찾고있는 비야가 언뜻 보였습니다.
"왜 시선을 마주치지 않을까요?"
포근이는 시간을 체크하곤 폭신이의 말에 가라앉은 눈동자로 강화유리를 흘끔 쳐다보았습니다.
"인첨공에 비야가 올 때, 아버지가 읽어달라고 했다는 편지를 쥐어주더군."
"내용은요?"
"비야가 일가 친척과 놀러갔는데 사고가 났다더라고. 친척들은 전부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죽는 장면을 봐서 죽음이나 시선을 마주치는 것에 큰 트라우마가 있다고."
"그런...죽음은 이해하겠는데.."
"자네, 캠핑장 버스 사고라고 혹시 아는가?"
폭신이는 강화유리에서 시선을 떼고 포근이를 바라보았습니다. 포근이의 손엔 늙 낡은 소설책이 들려있었지요. 그건 한명환이라고, 명을 달리 한 소설가의 책이었다지요.
"그...캠핑장에서 갑자기 버스가 치고들어서 소설가 한명환씨와 그 가족들이 싹 죽은 그거요?"
"그 당사자가 비야라고 하더군."
"세상에."
"혼자 살아남았으니, 사람들 시선도 못 견디고 설상가상으로 시체와 눈이 마주쳤다더군. 그래도 다행인 점은.."
강화유리에 피가 묻자 폭신이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로 물러났습니다. 비야 또한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터져버린 쥐의 잔해를 바라보았고, 연구원들의 턱가를 바라보았습니다.
"예전엔 땅만 보던 애가 사람을 보기 시작했단거야. 애 아버지는 아이가 사람을 마주보고 과거를 씻기를 바란다고 유언을 남겼어. 비야의 잘못이 아니라고 해야겠...어, 어어, 자네, 멍하니 있지 말고 비야 좀 잡게! 비야야, 쥐 피는 먹는 게 아니야!!!!"
"꺄아아아악 비야야!!! 퉤!! 뱉어!! 더러운거야 지지!!! 핥지마!!! 솜사탕 안 준다?!!!" -
127 강유민-훈련 (60) (6572869E+6) 2018. 5. 18. 오후 3:18:05>>0
2달. 자신이 레벨4가 되고 나서 2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의 손에 놓여진 힐링 볼은 총 3개. 이제는 이렇게 3개를 생성해도 크게 어려움이 없을 정도였다. 그에 그는 참으로 신기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참으로 신기하다고 해야 할 지... 대체 무슨 원리로 이리 되는 것일까. 애초에 능력계수는 무엇이고, 어떻게 그것을 절대값으로 비교분석이 가능한 것일까. 아니, 상대비교였던가. 그렇게 되면 계속해서 능력계수의 기준수치는 높아지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연산식을 읖기 시작했다.
"후후. 정말...알다가도 모르겠네."
손에 쥔 힐링볼로 가볍게 저글링을 하면서 그는 작게 미소를 지었다.
//훈련레스와 함께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128 라이나주 (9945182E+5) 2018. 5. 18. 오후 4:36:01갱신!
불쌍한... 쥐...
저글링 잘하는 유민...
백운이에게 인터뷰 당하는 이나...
이들의 공통점은???(5점) -
129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4:41: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그게 뭐죠...? 이..일단 어서 오세요! 이나주! :)
-
130 라이나주 (9945182E+5) 2018. 5. 18. 오후 4:45:20... 사실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주!
그리고 음...
오늘은 밝게 지낼수 있음 좋겠네요!
뭐라고 하면 좋을까 말을 적기 어렵네요... 그냥 좀 좋은 하루가 됬으면 좋겠네요! -
131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4:46:04ㅋㅋㅋㅋㅋㅋㅋ 아닛..답이 없는 문제라니..! 5점 내놔요!!
-
132 라이나주 (9945182E+5) 2018. 5. 18. 오후 4:47:02>>131
(백점 만점 문제이지만 5점 문제 하나만 내는 고약한 시험지) -
133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4:48:29......백점 만점인데 5점 뿐이라니..! 남은 95점은 어디로 갔죠?!
-
134 라이나주 (9945182E+5) 2018. 5. 18. 오후 4:49:05>>133
그것은 분명있어...
우리 마음속에... 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히... -
135 Капитан◆YdCzFQd4qI (2140749E+6) 2018. 5. 18. 오후 4:49:3995점은... 캡틴의 면접점수다!(그런거업슴
갸아악 좋은 오후임니다...(? -
136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4:50:55ㅋㅋㅋㅋ 아닛...! 어서 오세요! 캡틴...! :)
-
137 라이나주 (9945182E+5) 2018. 5. 18. 오후 4:51:51비도 그치고 날씨도 서늘하고 좋은 오후예요!
습한것과 모기때만 빼면...
제가 일렉트로키네시스 였으면 가까이 오는 모기는 자동으로 죽이는 전기충격 식을 짰을텐데. -
138 반짝 빛난다아-! (5536363E+5) 2018. 5. 18. 오후 4:53:04갱신 ! 그리고 95점짜리 문제는 바로 여기 있습니다!!(???)
그-레이트
그레-이트한 머리스타일
그-레이트한 몸
그레이-트한 말투
그-레이트한 사과향 왁스!
다음 예시를 보고 떠오르는 인물을 적으시오! -
139 Капитан◆YdCzFQd4qI (2140749E+6) 2018. 5. 18. 오후 4:54:08클로로키네시스 계열 능력중에 그 관련으로 굉-장히 부러운 능력이 하나 있죠... :3
앗 이게 아니라 다들 반가워요 :) -
140 Капитан◆YdCzFQd4qI (2140749E+6) 2018. 5. 18. 오후 4:54:44>>138
정답! 왁스!(??
농담이고 요셉주 어서와요! :) -
141 라이나주 (9945182E+5) 2018. 5. 18. 오후 4:56:08>>138
이건 너무 한 명이 잘 떠오르게 하는군...
어서와요! 죠셉! -
142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4:57: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저건.....어서 오세요! 요셉주! :)
-
143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4:58:29>>140 엥..? 어..음..(시무룩
네, 요셉주가 왔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
144 Капитан◆YdCzFQd4qI (5244395E+6) 2018. 5. 18. 오후 5:05:11>>143 장난이니까 너무 시무룩하지 마새오... 잘못했어오...(쓰담쓰담(둥기둥가(?
벌써 5시! 오늘은 일찍 집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흐릿(? -
145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5:11:52무려 아직도 퇴근길이 아니었어....(동공지진
-
146 Капитан◆YdCzFQd4qI (5244395E+6) 2018. 5. 18. 오후 5:13:38퇴근하기엔 이른 시간이죠... :3 하지만 이른 퇴근이야말로 저의 DREAM...☆
-
147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5:20:18.....(토닥토닥) 하기사...캡틴 평균 퇴근 시간을 고려하면...... ;ㅁ;
-
148 Капитан◆YdCzFQd4qI (5244395E+6) 2018. 5. 18. 오후 5:27:14
-
149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5:29:16으아아아아! 캡틴...!! ;ㅁ; (토닥토닥(꼬옥)
-
150 라이나주 (9945182E+5) 2018. 5. 18. 오후 5:32:07캡틴...무사귀환을 기원...
-
151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5:39:53모두들....!! 화이팅합시다...! 아자!!
-
152 윤호 (6346119E+5) 2018. 5. 18. 오후 5:44:50갱신을 하게읍미다
흑흐흑 불타는 금요이일~ 집도오 어없고오오~~~(?? -
153 라이나주 (9945182E+5) 2018. 5. 18. 오후 5:53:19??????집이 없어????
-
154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5:53:37유..윤호주?! 무...무슨 일이에요?! 이..일단 어서 오세요..?!
-
155 이름 없음 (5535378E+6) 2018. 5. 18. 오후 5:55:57잠깐 갱신하고 가요!!
-
156 라이나주 (9945182E+5) 2018. 5. 18. 오후 6:00:02잠깐! 가기전에 이름을 밝혀라! 넌 대체 누구냐!!!
-
157 이름 없음 (5535378E+6) 2018. 5. 18. 오후 6:01:07앗 다빈주입니다! 저는 정말로 밤에 만나요!!
-
158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6:01:31아앗..! 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
-
159 Капитан◆YdCzFQd4qI (5244395E+6) 2018. 5. 18. 오후 6:02:55앗 뭔가 좀 있으면 퇴근할 수 있을 것 같아...!(희망사항(?
다빈주 잘 다녀가세요 :3 -
160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6:05:05그 희망...이루어지리라...!!
-
161 라이나주 (9945182E+5) 2018. 5. 18. 오후 6:09:50다빈주! 그 이름 기억했다...
가 아니라 잘 다녀와요! -
162 Капитан◆YdCzFQd4qI (5244395E+6) 2018. 5. 18. 오후 6:24:03퇴근이다!!! 다들 집가서 만나욥! :3
-
163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6:27:11우와아아아! 오랜만에 빠른 퇴근이다...!! 일 수고하셨어요! 캡틴! :)
-
164 윤호 (4560386E+5) 2018. 5. 18. 오후 6:36:51않이 집이 없는게 아니라 집을 못가고...(흐릿
-
165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6:40:04한 순간의 오타로 집이 없어진 윤호주...(토닥토닥)
-
166 윤호 (4560386E+5) 2018. 5. 18. 오후 6:40:56
-
167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6:45:32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일단 유민주는 밥 먹고 올게요!! :)
-
168 라이나주 (0626642E+5) 2018. 5. 18. 오후 7:01:04맛밥하시지요!
-
169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7:17:25그리고 밥을 다 먹고 왔습니다! :)
-
170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7:53:08그리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3
-
171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7:54:11어서 오세요! 캡틴! :)
-
172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7:56:17이래저래 시끌시끌한 하루군요 :3
그래도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어요! :3 습기도 어제보다 덜한 것 같고... 하지만 곧 여름이 오겠지(피눈물 -
173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7:57:09시끌벅적하지요. 밖의 이야기를 굳이 말할 것은 없지만 상판 전체가 뒤집혀진 일이나 마찬가지고요. (침묵) ....음...음... 굳이 저는 말을 하지 않을게요. 말을 할 입장도 아니고... 아무튼 여름.....안돼요...!!(흐릿)
-
174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8:02:16여름이 오면... 습기와 더위... 미친듯이 쏟아지는 스콜... 공포의 누진세... 갸아아악(바들바들
-
175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8:10:44.........선풍기...선풍기를 이용합시다...!!
-
176 Капитан◆YdCzFQd4qI (7775673E+5) 2018. 5. 18. 오후 8:16:47선풍기로는... 선풍기만 가지고는 여름나기가 너무 가혹해요...
아무튼 모처럼 일찍 왔으니 오늘은 일상 스위치를 켜놔야겠군요 :3 -
177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8:18:15제가 마음 같아서는 일상을 돌려서 하루 빨리 진아를 만나고 싶지만 제가 내일이 시험입니다..죄송합니다... ;ㅁ;
-
178 Капитан◆YdCzFQd4qI (7775673E+5) 2018. 5. 18. 오후 8:21:16아 아니 죄송할게 뭐 있나요 유민주... ;ㅁ;
시험이잖아요! 스레보다는 현생이 중요하니 당연한겁니다 음음 :)
그러니 너무 그러지 마시고... 어.. 시험 힘내세요(토닥토닥(어깨주물 -
179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8:24:16으윽...으으윽..... 감사합니다...;ㅁ;
-
180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8:41:54합, 요셉주가 왔습니다!
그리고 누구죠?! 일상을 구하시는분이?! -
181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8:43:14그것은 바로 까삐딴!!(?
어서와요 요셉주 :) -
182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8:43:40어서 오세요! 요셉주! :)
-
183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8:48:23! 트레이너끼리 눈이 마주치면 그건 일상을 돌리자는 뜻! 자, 저와 일상을..!
안녕하세요! -
184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8:51:32그렇다면... 가라 선레볼!!(???
.dice 1 2. = 1
1 그-레이트
2 캐피탈리즘 호! -
185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8:53:49역시 선레는 요세비...!
원하시는 상황 있나요?! 그리고.. 부장님이 나오시는건가..요?
-
186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8:56:40음... :3 원하신다면 다이스를 돌릴 수 있습니다만... 하시겠습니까?
-
187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8:57:53진아만 아니면 좋을 것 같다고 유민주는 빼꼼 의견을 내봅..(안됨
-
188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8:58:13다이스를 돌리겠습니다!
-
189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8:59:131. 불곰쟝
2. 늑대쟝
3. 코뿔소쟝
4. 종합선물세트(?
5. ??????(????!?
이 중에서 하나! 다이스를 돌려서 나오는 단 하나를 드립니다!(광고(? -
190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8:59:41ㅋㅋㅋㅋ좋아요 그럼 가즈아ㅏㅏㅏㅏㅏ
.dice 1 5. = 3
1. 불곰쟝
2. 늑대쟝
3. 코뿔소쟝
4. 종합선물세트(?
5. ??????(????!? -
191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8:59:55아쉽지만 부장님이군요 :3
-
192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9:02:17부장님 이시군여! 그나저나 ??????가 너무 신경쓰인다..!
혹시 왁스의 요정인가?(???)
그럼 선레를 가져오겠습니다! -
193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02:55왁스의 요오정... 실존한단 말인가...(동공지진(?
그으럼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3 -
194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9:03:35???????는 누구입니까? (동공대지진) 어쨌건 불곰만 아니면 되는 거야..! 이번에도 유민이가 없으면 난동을 부릴 것 같다구..(동공지진)
-
195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13:12>>194 음... 뭐... 교장선생님이라든가... 이사장이라든가...(??????
-
196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9:13:37이것은 떡밥의 일종인가...(아님
-
197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14:35아니면 콜드케이스쨩이라든가...(????
시트가 올라오기엔 아직 좀 이르니 농담이지만요 :3 니히히... -
198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9:15:46유민:.......(눈이 번뜩)
-
199 비야주 (6629154E+6) 2018. 5. 18. 오후 9:16:05아아니 오자마자 이 무슨..(동공강진)
여기가 그 유명한 모카-푸-키몬 학교인가오..? -
200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16:59비야주 어서와요 :) 여기가 바로 모카-트레이너 스쿨(아니다
-
201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18:11>>198 유감스럽게도 여러분은 콜드케이스쨩을 만나도 걔가 콜드케이스쨩인지 모를테니...
-
202 비야주 (6629154E+6) 2018. 5. 18. 오후 9:19:26호고곡 세상마상...모카 트레이너 스쿨이었다니..!!!
-
203 윤호 (4418211E+5) 2018. 5. 18. 오후 9:19:50이아아야야아아아아아아!!!
훈련소재가 업다! 심지어 사흘간 여행이다! 우오오오옹!(산화(?? -
204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20:14그렇다! 방심하면 몬스터볼에 포획당하는 여기는 세기말 모카마을!!(아니다
받아라 몬스터볼!!! -
205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20:34윤호주 어서와요 :) 여행이라! 어디로 가시나요? :3
-
206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9:21:18어서 오세요! 비야주와 윤호주!! :)
-
207 요셉 - 부실 (5536363E+5) 2018. 5. 18. 오후 9:21:44부활동도 끝나고 모두가 하교한 시간, 이 시간에 학교에 남아있는건 대부분 저지먼트 뿐이다. 교직원들은 칼퇴근을 하니까 말이지.
그라운드를 정리하는 신입 축구부원을 옥상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고 그 학생마저 하교하는것을 보고나서야 옥상을 빠져나와 저지먼트 부실로 향했다.
뚜벅뚜벅하는 발걸음 소리가 복도에 울렸고 언제나처럼 습관적으로 머리를 쓸어올린다. 아, 오늘은 머리 왁스도 안해서 소용없는데..
왁스칠을 안한건.. 단순히 그러고싶지 않아서였다. 그레이트한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평범하게 있고 싶거든. 가끔씩이라고 해도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처음이지만
"안녕-"
부실 문을 열며 짧게 인사를 하곤 그대로 소파로 향한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순찰 쉬는 날이잖아.. 아아 까먹었네..
뭐, 기숙사에 가봤자 혼자 따분하기만하고 적당히 시간이나 죽이다 가야지
//역시 부실은 약속된 만남의 장소! -
208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9:23:45다들 안냐세요!!
그리고 여기가 모카 트레이너 스쿨이었다니..! 세상마상에... -
209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9:24:27요셉이 포스 장난 아니야...! 와아아아!
-
210 비야주 (6629154E+6) 2018. 5. 18. 오후 9:30:52윤호주 어서오시구 요셉이 짱짱 멋지고 꺄아ㅏ아ㅏㅏ아아ㅏ아아악!!!
(띵- 띵- 띵- 뾰로롱!!)
비야: 힝구 비야 잡혀쏘...(._. -
211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9:33:04모카 트레이너 스쿨...음..그렇다면 유민이의 레벨은 어느정도인가요?!
.dice 1 6. = 4
1.지나가던 반바지 학생
2.그냥 지나가던 초보 트레이너
3.나름의 실력이 있는 엘리트 트레이너
4.알고 보니 4천왕
5.그렇지 않다. 챔피언이다.
6.사실 빌런 보스 -
212 윤호 (4418211E+5) 2018. 5. 18. 오후 9:35:17>>0
해가 저물었다. 어제와는 달리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세계가 멸망하려는걸까? 이렇게나도 하루아침에 기후가 바뀔 수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었다.
한 편으로는 이렇게 차가운 날씨에도 1년 365일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있는 이 연구실이 싫었다. 특히나 커리큘럼실은 인식의 차이인지 유달리 춥게 느껴졌다.
물론, 더운 것 보단 나앗기에 능력의 연산에 지장을 주지는 않았다. -
213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9:36:40유미니가 4천왕이라니...이것은 레벨4 4인방을 상징하는 것인가...!
-
214 하선-요셉◆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38:16“…아, 어서 와.”
부실 안에서 쌓인 서류에 몰두하고 있느라 누군가가 들어오는 것을 늦게서야 알아챘다. 부실로 들어 온 후, 소파로 향하는 기척을 느끼고서도 한참 늦게 고개를 들었다. 들어오는 정보를 처리하는 시간이 꽤나 걸리는 느낌. 그 일이 있던 이후, 억지로 또는 일부러 일에만 몰두하다가 지쳐서 그런 걸까, 살짝 어질한 감각을 애써 무시하면서 부실로 들어온 사람을 그제서야 제대로 보았다.
“…임요셉?”
평소와 다른 분위기, 안 그래도 어질어질한 차에 평소와 다른 모습이 눈에 들어오니 대체 누구인지 분간하기가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약 5초 정도의 시간을 들여 누구인지 알아챈 것은 그간 부장으로서, 같은 부원으로서 봐왔던 기억이 있어서일까. 들고 있다기보다 매달리고 있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를, 손에 쥐고 있던 서류를 천천히 옆에 내려두었다.
“…무슨 일… 아니, 순찰인가. …아니야, 오늘은 비번이었을…”
요셉에게 하는 질문인지, 혼자서 하는 중얼거림인지 잘 모를 말을 늘어놓다가 한숨을 푹 쉬었다. 잠깐 쉬어야겠어. 아, 하지만 그다지… 쉬고 싶지 않아. 지금은 무언가 몰두할 게 필요해. 그 일이 생각나지 않게, 그 일이… 끔찍했던 그 일을 저 멀리로 밀어놓기 위한 무언가가… 그렇게 잠시 멍하니 생각을 정리했다. 아니, 어쩌면 한참이라는 시간이 지났을지도 모른다. 요 며칠 새에 시간의 흐름을 잘 모르게 되어버렸으니. 아무튼 잠시 생각을 정리한 후, 느릿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약간의 현기증이 따라왔지만 멀쩡한 척,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 탕비실로 다가갔다.
“…뭐라도 마실래…?”
-
215 요셉 - 훈련 (5536363E+5) 2018. 5. 18. 오후 9:38:35>>0
후후후, 나는 더이상 밤에 몰래 기숙사를 빠져나갈 필요가 없지! 이렇게 창문을 열어두고 능력을 사용하면 그레이트하게 탈출 가능하다 이거야! 다행히 층도 높지않아서 아슬아슬하게 능력 사정거리! 크으- 그레이트하구만!
//깨알같은 훈련! -
216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39:53>>210 비야 넌 내거야!(피 피카츄!(????
앗 재미있어 보이는 다이스가...! 그렇다면 부장님은 어떨까요!
.dice 1 6. = 4
1.지나가던 반바지 학생
2.그냥 지나가던 초보 트레이너
3.나름의 실력이 있는 엘리트 트레이너
4.알고 보니 4천왕
5.그렇지 않다. 챔피언이다.
6.사실 빌런 보스 -
217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40:48부장님 4천왕이셨어... :3
진아 .dice 1 6. = 1
지은 .dice 1 6. = 3 -
218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9:40:51레벨5가 4천왕이라니...! 대체 챔피언은 얼마나 무시무시한 이란 말인가...!
-
219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9:42:20앗! 요세비가 빠질 수 없죠!
.dice 1 7. = 2
1.지나가던 반바지 학생
2.그냥 지나가던 초보 트레이너
3.나름의 실력이 있는 엘리트 트레이너
4.알고 보니 4천왕
5.그렇지 않다. 챔피언이다.
6.사실 빌런 보스
7.짐리더! -
220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42:45하선: 와 내가 제일 셈ㅋ
진아: 비겁하게 푸키먼으로 싸우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주먹으로 싸우자
지은: 나약하게 푸키먼에게 기대다니... 실망스럽네요. 진정한 트레이너(물리)는 단련한 육체로 서로의 강함을 겨루는 법이죠. -
221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9:43:42요셉이가 초보 트레이너에 진아가 반바지 학생에 지은이가 엘리트....
그...그렇구나...! 푸키먼이라서 그런 거였어...!! -
222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50:48...어금니가 콕콕 쑤시는데 왜이렇게 망했단 생각이 들죠...
조만간 또 통장이 아주 가벼워질듯한 느낌... 아니 대체 왜... 왜... -
223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9:51:41.............(흐릿) 아니에요...그것은 기분 탓일겁니다..!
-
224 비야주 (6629154E+6) 2018. 5. 18. 오후 9:54:46>>216 비야: ..피...피카츄!!! (???)
앗 비야두 >:3
.dice 1 6. = 6
1.지나가던 반바지 학생
2.그냥 지나가던 초보 트레이너
3.나름의 실력이 있는 엘리트 트레이너
4.알고 보니 4천왕
5.그렇지 않다. 챔피언이다.
6.사실 빌런 보스 -
225 비야주 (6629154E+6) 2018. 5. 18. 오후 9:54:58????????????????????????????????????????????????????????
-
226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9:55:47이... 이것은...
전설의 포켓몬을 깨워서 전 세계를 솜사탕으로 만들려는 빅솜사탕빌런 비야의 음모다...!(선동과 날조 -
227 비야주 (6629154E+6) 2018. 5. 18. 오후 9:56:43아아니 세상마상 들켰나..! (대체)
비야: 후후후, 비야의 귀여움엔 포켓몬들도 빠지니 조심하라구. >:3 -
228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9:57:04.............(동공지진) 혹시 그 조직은 블러드 단입니까?
-
229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03:13블러드단... B단... B야...(?????
-
230 리아주 (5938952E+5) 2018. 5. 18. 오후 10:06:06리아(로켓단 아님)주 갱신합니다 :3 퇴근!!
-
231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06:15리아주 어서와요 :)
-
232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0:07:04어서 오세요! 리아주! :) 아아...그리고 블러드단...B....우와...이것은 예상도 못했는데...!!
-
233 요셉 - 하선 (5536363E+5) 2018. 5. 18. 오후 10:11:50"아"
한켠에서 들려오는 인사에 고개를 돌렸고 그곳엔 언제나처럼 부장이 있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손에 들려있는 서류들.
임요셉? 이라는 시원스럽지 않은 말에 입고리만 살짝 올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푹신한 소파에 드디어 앉았고 잠깐의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그 침묵을 깬건 하선의 질문? 중얼거림? 애매한듯 애매한 말을 늘어놓다가 한숨을 쉰다. 아아, 한숨 쉬는건 그레이트하지 않단 말이지. 평소에도 한숨을 많이 쉬는 부장이지만 지금, 요근래의 한숨은 느낌이 다르거든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기숙사.. 아니 옥상에서 계속 누워있을걸 그랬다. 이런 무거운 분위기를 안좋아하니까.
축쳐지는 텐션을 어떻게든 끌어올리기 위해 축구부에 열중하려고도 했지만 그 일이 있었을때.. 혼자 속편히 축구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축구를하기 껄끄러웠다. 축구부를 당분간 쉬겠다고 고문선생님에게 말씀드린것도 그 이유.
"응, 비번이야"
타이밍이 조금.. 아니 많이 늦었지만 하선의 애매한 말에 착실히 대답해주었다. 가만히 얌전히 입을 꾹 닫고있으면 안좋을거 같으니까.
그리곤 탕비실로 걸어가며 뭐라도 마시겠냐는 하선의 질문에 능력을 사용하여 탕비실 쪽으로 이동했다.
"글쎄, 오늘은 코ㅋ..어피로 부탁할게"
코코아라고 말하려는것을 곧바로 커피로 돌렸다. 코코아라는 단어를 떠올리자마자 예나에게 타줬던 것이 기억났다. 사소한 것이라거 생각할 수 있지만 관련 키워드를 말하는건 좋을게 없으니까. 커피 싫어하지도 않고
"아, 내가 타줘야하는데 깜박했네. 이번에는 부탁할게"
예전에 내가 타준다고 말했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났다.(사실 정확하지는 않고 그냥 그랬던거 같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한번 날려버려서요
-
234 라이나주 (0626642E+5) 2018. 5. 18. 오후 10:12:04갱신 할게요.
-
235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0:12:17어서 오세요! 이나주! :)
-
236 라이나주 (0626642E+5) 2018. 5. 18. 오후 10:12:53반갑습니다 유민주.
-
237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15:36이나주 어서와요 :)
-
238 라이나주 (0626642E+5) 2018. 5. 18. 오후 10:16:33캡틴도 반가워요.
-
239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0:17:04이나주...힘이 없는데 괜찮으세요...?
-
240 라이나주 (0626642E+5) 2018. 5. 18. 오후 10:18:04나도 사천왕이나 노려볼까.
가라 다이스.
.dice 1 6. = 1
1.지나가던 반바지 학생
2.그냥 지나가던 초보 트레이너
3.나름의 실력이 있는 엘리트 트레이너
4.알고 보니 4천왕
5.그렇지 않다. 챔피언이다.
6.사실 빌런 보스 -
241 라이나주 (0626642E+5) 2018. 5. 18. 오후 10:19:40>>239
그냥 좀 무기력하네요.
이유를 말할순 없어서 그냥.
오늘은 조금... 제대로 못 오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242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21:07괜찮아요 :) 그런 날도 있는 거죠. 무기력하거나 지쳤는데 억지로 웃고 떠드는 것만큼 힘들고 괴로운 일도 없으니...
푹 쉬세요 이나주 <:) -
243 라이나주 (0626642E+5) 2018. 5. 18. 오후 10:22:22고마워요 캡틴.
그런게 다이스1 때문에 왠지 화나네.
저놈의 다이스. -
244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0:23:41음......반바지 이나라니....(토닥토닥) 그리고 그런 날도 세상엔 있는 법이지요... 푹 쉬세요...(토닥토닥)
-
245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0:24:37내일 시험을 위해서 앱으로 작년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보는데...여러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 바늘 한 쌈이 몇 개인지, 한약 한 제가 몇 첩인지, 한 거리가 오이와 가지 몇 개인지 알아야 한다면 납득하겠습니까? -
246 하선-요셉◆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24:53순식간에 탕비실 쪽으로 이동한 요셉을 보고도 놀라지 않았다. 그쪽 계열 능력인 건 이미 알고 있었고, 지금은 놀랄 기력조차 별로 없어서. 다른 말을 하려다 억지로 이어 붙인 것처럼 어색하게 나온 커피로 달라는 말에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믹스 커피를 뜯어 각자 컵에 붓고, 물이 끓기를 기다렸다. 멍하니 커피포트를 내려다보며 물이 끓는 걸 기다리다가 요셉의 말에 문득 고개를 들었다.
“저번에 타주지 않았…던가…? 미안, 지금 기억이 좀…”
타줬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 때 분명 코코아를 마시다가, 맞아, 예나랑 같이 있었지. 코코아가 그레이트라고 해서, 그 때 만큼은 나도 코코아를 마셨던… 것… 같은… …장면이 제대로 떠오르지 않는다. 인쇄한 종이를 물에 그냥 담가버린 것처럼, 번져가는 잉크가 그린 궤적만이 남은 물을 멍하니 보고 있는 느낌. 새까맣게 번진 기억은 떠올리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엉켜만 간다. 잊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것 만큼, 잊고 싶다고 발악하는 걸까. 벌써부터 희미해져가는 기억이 안타깝고, 무서웠다. 문득 정신을 차리니 이미 물은 끓고 있었다. …많이 지쳤어. 역시 조금은 쉬는 게 좋겠다. 뜨거운 물을 잔에 따르고, 천천히 티스푼으로 저었다.
“…조금 피곤해서 그런가 봐. 잠깐 쉬어야지…”
머그컵 하나를 요셉에게 내밀고, 남은 잔을 슬쩍 손에 쥐었다.
-
247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25:53와우 리을리...?
-
248 다빈주 (5535378E+6) 2018. 5. 18. 오후 10:25:55퇴근갱이에용~~ 예에..ㅡ~~
아 회사에 우산 두고 왔....(흐릿) 내일 출근해서 가지러 가야겠네욥<:3 -
249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0:27:07>>274 리얼리!
>>248 어서 오세요! 다빈주...! :) -
250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31:20다빈주 어서와죠 :) 앗... 아아... 우산...
아니 공무원 시험은 대체.... 진짜 무섭구만요... :3 -
251 다빈주 (5535378E+6) 2018. 5. 18. 오후 10:32:17그런데 공무원 시험 무섭네용... :3 요즘 잘 안 쓰이는 단위들도 보여....(흐ㅡ릿)
-
252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0:34:27
-
253 다빈주 (5535378E+6) 2018. 5. 18. 오후 10:35:20와... 와아아...(동공대지진)
-
254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36:16심지어 합을 구하래....(흐릿
아 형광등 나갔다... :3 -
255 다빈주 (5535378E+6) 2018. 5. 18. 오후 10:36:39는 캡틴 괜찮아오?!?!?(동공지진)
-
256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41:05갑자기 어두워져서 놀랬는데... :3 형광등이 주거씀다... 컴터가 무사하니 정전은 아니군요! 하하!(?
-
257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42:25
-
258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0:45:45공무원이 되고 싶나? 합을 구해라. 한 개라도 틀리면 너는 이 문제를 틀릴 것이다. 그리고..어어...캡틴...;ㅁ; 그..그거 눈 나빠지는 지름길...! 그리고....침착하게 진정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닛...저게 낙서인가요? 낙서치고는 엄청난 퀄러티인데.....세상에나...
-
259 다빈주 (5535378E+6) 2018. 5. 18. 오후 10:46:42일단 형광등 스위치를 끄고.. 어어.. 어...(동공지진)
그 와중에 낙서 고퀄!! 레주 금손!!! -
260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49:11
-
261 다빈주 (602572E+54) 2018. 5. 18. 오후 10:50:001,3,5번 보기가....(동공지진)
-
262 비야주 (6629154E+6) 2018. 5. 18. 오후 10:50:00세상마상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광봉)
-
263 비야주 (6629154E+6) 2018. 5. 18. 오후 10:51:15
-
264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0:52:34>>260 일단 참칙하게 문제를 분석해봅니다. 일단 1번과 3번과 5번은 하선이 성격상 유민이를 노려다보면서 말을 하거나 웃긴 웃더라도 저런 자세를 취할린 없고 2번은 모카고에서 나올 것 같지 않은 대사이니 답은 4번입니다. (??)
으아아..그리고 비야도 귀엽다..! 토끼에요! 토기..! -
265 요셉 - 하선 (5536363E+5) 2018. 5. 18. 오후 10:52:48"사실 나도 가물가물해. 중요한 얘기도 아니니까"
예나에게 코코아를 타준건 기억난다. 언제나처럼 그레이트하게.. 요란하게 등장하니 예나가 혼자 소파에 앉아있었지. 코코아를 전부 마시고나선 잠들었고.. 아아, 역시 뺨 만져볼 걸 그랬어. 또 그레이트라는걸 더 알려줬어야 했는데 늦어버렸네.
"그래, 요즘 무리하는거 같더라. 무리하는게 너 답긴한데 그래도.. 너무 무리는 하지마"
쉬어야겠다는 하선의 말에 담담하게 대답한다. 하선에게 건내받은 머그컵을 살짝 들어올리며 잘마시겠다는 뜻을 전하곤호로록 마신다. 아, 뜨겁다.
"기껏 저지먼트 분위기가 좋아졌는데.. 역시 그레이트하니까 인첨공은"
작년, 재작년 저지먼트 분위기는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선이 부장이 되고나서 분위기는 달라졌고 활력이 생겼다. 이 분위기가 좋으니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 관심도 없던 능력을 훈련하기 시작했고 그-레이트한 요셉답게 단시간에 레벨3가 되었다. 어쨋든 기껏 좋아진 분위기가 인첨공의 검은 면의 의해 축쳐지고 슬프게 바뀌엇다. 역시 맘편히 좋아할 수 없는 곳이다. 인첨공은.
능력을 이용해 다시 소파로 이동했다. -
266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10:54:35금손들이 또...!
>>260
에이, 너무 쉬운거 아닌가요? 5번 -
267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54:41클립스튜디오... 저도 질러놓고 묵히고 있읍니다...
....않이 갤놑이랑 메디방이 저의 손을 길들여버렸어오...흑흑...(???
>>264 아쉽게도 정답은 2ㅂ(신고당함(? -
268 다빈주 (602572E+54) 2018. 5. 18. 오후 10:56:46비야주 어서와요! 헉 비야주 금손!!!
좋아! 저는 손을 묻겠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나면 언젠가 금손이 되게찌!!!(???????? -
269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57:23그리고 비야주는 빨리 귀여운 비야의 짤을 더 내놓으십시오(채찍질(?????
-
270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0:57:495번이라니..! 유민이가 바람을 피울리가 없잖아...!(동공지진) 그리고...답은 2번입니까...? 음..음...이래서 제가 공무원이 되지 못하는거군요!(??
-
271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10:58:15
-
272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0:59:16오오 우주가 보여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
-
273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11:00:35그리고 >>260 5번의 여자는 사실 비야였던 것입니다!!!
-
274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1:01:51>>271 ......(동공지진)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3학년 남자 고교생은 공부하기 바쁘단 말입...(??)
>>273 ...적어도 유민이가 옛날에 알고 지낸 그 첫사랑쟝이라고 해주세요..(흐릿) -
275 리아주 (595961E+57) 2018. 5. 18. 오후 11:02:50>>274 그러니까 첫사랑쟝을 만나는 것을 하선이에게 들켰다는 것..?(???
-
276 비야주 (6629154E+6) 2018. 5. 18. 오후 11:04:29>>2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야: 비야 쪽팔려...(얼감)
리아주 어서오시구 아아니 채찍...채찌이이익... 힝구...! 글고 금손이 아니애오..! -
277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1:04:32물론 만나는 일은 아마 유민이의 독백이나, 혹은 2번째 개인 이벤트 이전엔 절대로 없겠지만.....!!
-
278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11:04:36>>274 저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근엄진
>>275 역시 분홍빛 요정님! 엄청나게 예리하시다!! 캡틴 첫사랑쟝 이랍니다!!!!(선동과 날조 -
279 다빈주 (602572E+54) 2018. 5. 18. 오후 11:05:35요셉주 금손!!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이 와중에 동생에게 늦었지만(....)(올해로 2n세) 성년의 날 선물로 뭘 받고 싶냐고 물으니 어제 받은 립으로도 너무 만족한다고 대답이 돌아왔어오;3 -
280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1:10:18첫사랑 쟝이 뭐가 어때서요! 유민이가 좋아하는 것은 하선이니까 그걸로 된거잖아!
-
281 하선-요셉◆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1:13:29“…나 답게 있지 말라는 소리야? 후후, 농담이야. …그래, 조심할게.”
담담한 말에 억지로 웃음을 섞어서 대답했지만, 생각보다 효과는 별로였다. 기분이 유쾌해지기는커녕 더 가라앉는 느낌이 든다. 인첨공이 그레이트하다는 말에 피식 웃음을 흘렸다. 능력을 이용해 소파로 이동한 요셉을 보며 입에서 말을 툭 뱉었다.
“편하겠네. 바로 소파로 갈 수 있고.”
바로 이동한 요셉과 달리 자신은 천천히 걸어서 소파로 향했다. 물론 자신도 소파로 빠르게 이동할 방법은 있지만, 저것과는 다르니까. 소파에 뿅 나타난다-보다는 소파를 향해 (방향이 어떻든 일단)떨어진다는 느낌이니. 어쨌든 천천히 걸어 소파에 도착한 후, 느릿한 동작으로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셨다. 지친 몸에 뜨끈한 음료는… 몸을 약간 노곤하게 만든다.
“…그래도 지금은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일을 만들어서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야. …피곤한 타입이네.”
마지막에 자조하듯 살짝 웃었다. 일부러 일을 만들어서까지 하고 있다. 지금은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언가에 짓눌릴 것 같기에.
-
282 다빈주 (602572E+54) 2018. 5. 18. 오후 11:17:03그리고 리아주 어거와요!!
저는 화장 마저 지우고 나서 올게요! -
283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1:17:50
-
284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1:17:51다녀오세요! 다빈주!!
-
285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1:18:28다빈주 다녀와요 :)
조오아써 형광등 새걸로 갈았더니 완-전 밝아졌어오 :3 신난다!!! -
286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1:20:25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저건...!!
-
287 요셉 - 하선 (5536363E+5) 2018. 5. 18. 오후 11:28:14담담하게 말하면서 억지로 웃음을 섞는 하선. 하지만 의도는 확실히 전해졌다.
여담이지만 평소처럼 그러니까... 요셉스타일로 말하자면 평소처럼 그레이트하게 있으라고하면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가라앉을까봐, 거짓된 웃음 활력으로 씁쓸함, 슬픔 허탈감을 감추고싶지 않으니까.. 평소처럼하지 않는다고 할ㅍ수 있다.
"그럼, 엄청나게 그-레이트하지. 이렇게 편한줄 알았으면 진작에 능력 훈련을 할 걸 그랬어."
조금이나마 텐션을 높혔다. 계속 무겁게 있는건 오히려 독이 될 거 같으니까. 100퍼센트로 올리는건 무리겠지만 그래도.. 축쳐진것보다는 좋을것이다.
"그렇다고하면 딱히 할말은 없네. 응, 피곤한 타입이야. 그나저나 여자친구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남자친구란 양반은 뭐하고 있는거야?"
벚꽃보러 갔을때 했던 게임이 생각났다. 설마 벌써 헤어지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
288 요셉 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11:29:27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다빈주 다녀오세욬ㅋㅋㅋㅋ -
289 윤호 (4418211E+5) 2018. 5. 18. 오후 11:30:28
-
290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1:33:01윤호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부실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잇슴니다
-
291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1:37:17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주...어서 오세요! :)
-
292 비야주 (6629154E+6) 2018. 5. 18. 오후 11:37:48
-
293 요셉주 (5536363E+5) 2018. 5. 18. 오후 11:39:31
-
294 윤호 (4418211E+5) 2018. 5. 18. 오후 11:39:33갸아아아악 금손의 연성에 피부가 타들어간다아아아아!!!!(???
-
295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1:39:57오오오오오 역시 금손 비야주...!!!
-
296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1:40:11아닛...! 어딜 도망가!! 요셉아...!!(동공지진) 그리고....오늘은 비야도 그렇고........ 금손 연성 보는 날입니까?!
-
297 윤호 (4418211E+5) 2018. 5. 18. 오후 11:43:44
-
298 하선-요셉◆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1:44:02“…많이 바쁘니까. 나도 그렇고…”
살짝 흠칫했다가 서로가 바쁘다는 말로 얼버무렸다. 얼버무렸다…기보다 그냥 사실을 말했다는 것에 더 가까우려나. 갑자기 커피의 쓴맛이 확 다가온 느낌이다. 믹스 커피라 쓴 맛이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입이 씁쓸해진건가. 어쩔 수 없다는 듯 살짝 어깨를 으쓱이고서 소파에 기댔다.
“…그러고 보니 너도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잘 돼가냐?”
꽃놀이 갔을 때 했던 진실게임에서, 아마 그런 대답을 했던 것 같은데. …벌써 이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신뢰도가 팍 낮아진 기억을 더듬어 질문을 툭 던졌다. 왜냐하면, 어째 저번부터 만나면 남자친구 얘기가 나왔던 것 같은 기분이라. 아님 말고.
//방심했구나 요셉주! 너의 분홍빛을 파헤쳐주마!!!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대체 -
299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1:46: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이건....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남자친구는 어디서 뭐하냐니..(흐릿) 이건 뼈아프다.... -
300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1:50:33남자친구는... 불곰에게서 살아남기를 찍고 있어요...(아니다
-
301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1:51: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너가 공무원 시험 준비로 바쁘다고 합...(뭐래
-
302 다빈주 (602572E+54) 2018. 5. 18. 오후 11:52:04다녀왔습니다!! 금손 연성등이 가득...!!!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 부실에서 카오스가 벌어지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3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1:54:13오늘의 부실 카오스 목록
비야의 여장
을 심도있게 관찰하는 요셉이와 유민이
를 발견한 부장님
과 그들을 불안한 눈으로 보는 윤호(? -
304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1:54:57그리고 그들을 창문 너머에서 관찰하고 있는 고양이.(?
-
305 다빈주 (602572E+54) 2018. 5. 18. 오후 11:58:22저는 심장 부근이 아프기 시작해서 나중에 마나요!!
-
306 Капитан◆YdCzFQd4qI (0415086E+5) 2018. 5. 18. 오후 11:58:58다빈주 괜찮으세요...? ;ㅁ; 푹 쉬세요!
-
307 유민주 (6572869E+6) 2018. 5. 18. 오후 11:59:40으아아! 다빈주...;ㅁ; 푹 쉬세요!
-
308 요셉 - 하선 (0694933E+5) 2018. 5. 19. 오전 12:03:55서로 바쁘다는 말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하선의 성격상 자기가 힘들다고 어필은 안할거 같으니까. 뭐, 혹시 모르지 남자친구 앞에선 그냥 애교가 철철 넘칠수도? 음.. 상상이 안간다.
근데 얼버무리는건가? 재미없구만-
"딱히 좋아하는건 아니야. 그저 남들보다 시선이 조금 더 갈 뿐이지. 잘 돼가냐니 얼굴도 못본지 제법 됫어"
담담하게 차분하게 말한다. 솔직히.. 좋아한다고 거창하게 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조금 신경쓰이는 딱 그 정도니까. 그나저나 날 감당할 수 있는 여자가 있으려나? 이런 나를 말이지..
"역시 분위기를 띄우는덴 연애이야기인건가?"
한창 청춘로맨스를 꿈꿀 나이라서 그런건가?
"아쉽게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썰은 없어. 자, 커피는 잘마셨다."
말을 끝내자마자 능력으로 탕비실 쪽으로 이동했고 머그잔을 내려둔 뒤 다시 능력을 사용해 부실 문으로 이동한다.
"조금만 더 있으면 유도심문에 넘어갈거 같으니까 이만 간다. 서류처리하다가 심심하면 연락해"
입고리를 살짝 올리며 말한 뒤 부실 문을 통해 나간다. 유도심문은 당연히 농담이고 방금 문자가 왔다. 발신자는 룸메이트, [급한 일이 있으니 얼릉 와라] 급한 일이라면.. 역시 그거려나?
//윽.. 갑자기 술약속이 잡혀서 나가야할거 같습니다. 킵하는것보단 막레가 좋을거 같아서...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
309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전 12:04:55그렇군요! 막레 잘 받았읍니다 :) 수고하셨고 잘 다녀오세요 요셉주!
-
310 윤호 (8073088E+5) 2018. 5. 19. 오전 12:05:21엗 다빈주 심장부근이 아프다니... 괜찮으신거 맛읍니까..?
그리고 요-쎄프주는 잘가시길! -
311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전 12:06:16마음같아선 일상을 한번 더 돌리고 싶지만.... 주말 출근이 저를 붙잡는군요 흑흙
저어도 이만 가보겠읍니다... 다들 잘자요 :) 좋은 주말 보내시길! -
312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전 12:07:07잘 빠져나가버렸어...요셉주...! 그리고 두 분 다 안녕히 가세요!!
-
313 윤호 (8073088E+5) 2018. 5. 19. 오전 12:09:12
-
314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전 12:09: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야아아아아!!
-
315 유리아 - 훈련(168/51) (8384391E+5) 2018. 5. 19. 오전 12:10:41>>0
비는 여전히 그칠 기미도 없이 투명한 우산 위로 후두둑 떨어졌다. 비 내리는 날의 밤산책은 역시 조금 무리였나봐요. 조금 춥네요.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걸음을 빨리 했다. 운동장만 지나면 기숙사니까, 빨리 들어가죠.
비에 푹 젖은 운동장을 가로지를 용기는 없어, 그녀는 트랙을 따라 돌았다. 그렇게 한참을 걸어 기숙사 건물에 도착한 그녀는, 잔뜩 젖은 우산을 접고 비 내리는 바깥을 바라보았다. 축축하고 어두운 곳.
"..어라."
그녀는 운동장을 가로질러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 인영에 시선을 두었다. 운동장 한가운데는 가로등이 없어 어두웠기에 누구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그 사람이 들고 있는 우산의 색깔 만큼은 정확하게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새빨간 우산이었다. 어두운 풍경 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붉은색이라 그런지, 그 알 수 없는 기묘함에 그녀는 잠시 몸을 떨었다. 어쩌면 그냥 비 오는 밤의 추위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러고 보니, 지난 번에도 저렇게 빨간 우산이었었죠..?"
비 오는 날을 좋아하시나 봐요. ..아닐 수도 있지만. 그녀는 어깨를 으쓱인 후, 뒤를 돌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제 방을 찾아 계단을 오르던 그녀는 방금 전 보았던 붉은 우산의 주인을 떠올리다, 문득 생각했다.
"그러고 보니, 운동장을 가로지르고 계셨는데.."
신발.. 괜찮으실까요..? 레인부츠라거나, 꼭 신으신 거라면 좋으련만.
/ 갸아아.. 훈련을 놓치다니이이..(피눈물) -
316 윤호 (8073088E+5) 2018. 5. 19. 오전 12:12:16리아주...(토닥토닥
-
317 리아주 (8384391E+5) 2018. 5. 19. 오전 12:13:21엏흐흑... 모두 안녕하세요..!
-
318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전 12:14:06리아주......(토닥토닥)
-
319 다빈주 (8118263E+4) 2018. 5. 19. 오전 12:39:39쉬다 왔어요.. :3c 지금은 괜찮아요! 아마 오늘 스트레스 많이 받기도 했고 먼지도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아오... :3c 요즘 습기가 많이 있기도 했어서 더욱 먼지가 많았나봐요:3
슬슬 졸리는 게 곧 자러 가야 할 것 같네용:3 -
320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전 12:47:03음..음..그럼 어서 주무셔야죠...! 어서 푹 주무세요! 다빈주! :)
-
321 다빈주 (8118263E+4) 2018. 5. 19. 오전 1:04:09그러면 저는 자러 가겟습ㄴ디ㅏ! 내일 만나요!!
-
322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전 1:06:12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
323 다빈주 (8118263E+4) 2018. 5. 19. 오전 9:30:02아침 갱신입니다!
-
324 주말의 월급루팡◆YdCzFQd4qI (547244E+55) 2018. 5. 19. 오전 11:29:06개애애애앵시이이이인
-
325 윤호 (2895064E+5) 2018. 5. 19. 오후 1:51:10
-
326 강유민-훈련 (61) (8574635E+5) 2018. 5. 19. 오후 1:53:07>>0
2달 하고 하루. 그 날 이후로 그는 지쳐갔다. 자신이 무엇을 하면 좋을 지, 자신을 무엇을 맡아야 할 지, 자신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순간이라고 하면 딱 좋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길을 포기할 마음은 없었다. 단지,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을 뿐이었다. 나날이 생각을 하고, 실제로 사람이 죽었다는 그 말에, 그는 정말로 자신이 뭘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은 낭만적이지 못했다. 그것은...결국 자신의 나약함을 보이는 무언가였으니까.
"......"
그렇기에 그는 그저 조용히 연산식 읊으면서 일에 집중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몰두하며...그저 조용히 침묵을 지키며...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327 주말의 월급루팡◆YdCzFQd4qI (4332392E+5) 2018. 5. 19. 오후 1:53:36
-
328 주말의 월급루팡◆YdCzFQd4qI (4332392E+5) 2018. 5. 19. 오후 1:54:04윤호주 유민주 어서와요 :)
-
329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2:02:45(동공지진(뭐야. 이거 무서워) 이..일단 둘 다 안녕하세요! :)
-
330 주말의 월급루팡◆YdCzFQd4qI (4332392E+5) 2018. 5. 19. 오후 2:03:21ㅋㅋㅋㅋ그냥 평범한 모카고입니다(아니다
그으리고... 오늘 시험 보고 오신건가요? :3 수고하셨어요 유민주 :) -
331 요셉 - 훈련 (0694933E+5) 2018. 5. 19. 오후 2:04:57>>0
화창한 토요일, 맘 편하게 연산식 정리를 할 수 있는 날이다.
룸메이트는 약속이 있다며 이른 아침에 기숙사를 빠져나갔고 뭘하고 있는지 연락도 없다. 뭐.. 연락할 의무는 없지만
"순찰까지 넉넉하게 남았으니까.. 집중하자"
오늘은 연산식 정리로 시간을 보내자 -
332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2:11:46>>330 네! 시험 보고 왔습니다! 하하하하하...!(털썩)
어서 오세요! 요셉주! :) -
333 백운주 (9698594E+5) 2018. 5. 19. 오후 2:15:46평일-로오오오오오동
주말-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동
체감상 주말이 더 빡세군요. 일주일 만근의 백운주가 갱신합니다! -
334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2:19:23어서 오세요! 백운주!! :)
-
335 백운주 (9698594E+5) 2018. 5. 19. 오후 2:22:17유민주 반가워요! 아직 저도 일하는 중이라 자주 사라졌다가 나타날수도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으아으아ㅓ으.... 답레도 이어야하는데... -
336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2:30:43...일 힘내세요..! 백운주...! ;ㅁ;
-
337 주말의 월급루팡◆YdCzFQd4qI (4332392E+5) 2018. 5. 19. 오후 2:37:29하하 전 오늘 빠른 퇴근이지롱!!!
그렇다고 지금 퇴근인 건 아니고... 아마 빠른 퇴근일듯...(흐릿
좀 있으면... 갈 수 잇다... 아마...(희망사항 -
338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2:43:54.......(토닥토닥)
-
339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4:45:07핫하! 집이다!
오랜만에 집에 일찍 왔어요 넘모 조와용!! -
340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4:48:54오오오! 일찍 퇴근하셨다! 축하해요! 캡틴!! :)
-
341 윤호 (2895064E+5) 2018. 5. 19. 오후 4:54:04더워죽겠구만...
-
342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4:54:11고마워요! :D
와아 자유다 자유!! -
343 강 지혜 (9836636E+5) 2018. 5. 19. 오후 4:56:55엽 갱신합니다.
캡틴 그 연구원 설정 무능력자 or 20대 후반 안됨인가요 and인가요? -
344 한비야 (1744796E+5) 2018. 5. 19. 오후 4:58:01훈련레스가 사라졌음에 대한 비야주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읎었다..
다들 안녕~ -
345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4:58:0420대 후반을 유지하고 싶으시면 무능력자를, 어떻게든 능력자로 해야한다 하시면 20대 초반으로 수정하시면 됩니다 :3
윤호주 지혜주 어서와요! -
346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4:59:09비야주...(토닥토닥
어서와요 비야주 :) -
347 강 지혜 (9836636E+5) 2018. 5. 19. 오후 4:59:17으음... 그러면 23살로 하고 능력자인걸로 할게요
-
348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5:00:08윤호주와 지혜주, 비야주 3명 다 어서 오세요! :)
-
349 강 지혜 (9836636E+5) 2018. 5. 19. 오후 5:04:35그리고 삐약주 어서와요(?)
-
350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5:05:37인핸스드 인텔리전스(Enhanced Intelligence)
지능 강화 능력. 능력 성장에 따라 점점 다른 일반인에 비해 두뇌 회전이 빨라진다. 원하는 순간에 ON/OFF할 수 있으며, 언어/수리/추론/공감각 등 모든 방향의 지능이 비약적으로 상승.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오버 클럭으로, 뇌 자체가 변이되는 것이 아니다보니 사용시마다 뇌의 과다사용에 따른 두통을 겪게 된다.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뇌에 영구적인 손상이 올지도 모른다.
-
351 비야주 (1744796E+5) 2018. 5. 19. 오후 5:05:44흑흑 비설을 나중에 까라는 계시일거애오.... 다들 안녕!
-
352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5:06:16어 뭐야 앵커 어디갓서...(흐릿
암튼 그러면 23살 인핸스드 인텔리전스 능력자 연구원이군요 :3 -
353 삐약삐약 비야주 (1744796E+5) 2018. 5. 19. 오후 5:06:25호고곡 삐약..!
'>' -
354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5:08:41침착하게 다시 쓰면 되는 겁니다..! 비야주..!
-
355 윤호 (2895064E+5) 2018. 5. 19. 오후 5:11:55죽어라 태양!
그리고 한 차례의 빅뱅이 일어났다(??? -
356 다빈주 (4049114E+5) 2018. 5. 19. 오후 5:20:06갱ㅡ신 입니다...!!!>:3
-
357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5:21:49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윤호주...빅뱅이라니..! 우주가 멸망해요...!!
-
358 다빈주 (4049114E+5) 2018. 5. 19. 오후 5:25:07빅뱅... 뱅뱅뱅!!(???????
-
359 다빈주 (4049114E+5) 2018. 5. 19. 오후 5:41:39저는 쉬얶다가 다시 일하러 갈데요 밤에 만나요:)
-
360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5:42:05다녀오세요!! 다빈주!! :)
-
361 윤호 (2895064E+5) 2018. 5. 19. 오후 5:48:14ᆢ예이 다빈주 어서오식 잘가고...
윾윾 쉬고싶읍니다 -
362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5:50:25.....쉬질 못하시다니.....;ㅁ;
-
363 이름 없음 (0877205E+5) 2018. 5. 19. 오후 5:51:33[어디선가 그레이트한 사과향이 난다]
-
364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5:54:06(핥짝)
이것은... 요셉주의 맛이로구나!(????
잠깐 뭐 좀 먹고 왔읍니다 :3 고기... 고기 마시쪙... -
365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5:57:48어서 오세요! 요셉주!! 그리고 캡틴은 다시 한번 어서 오세요!
-
366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5:58:21자아 주말이니 일상을 달려볼까! 일상 스위치 온! 이애오! :3
-
367 요셉주 (0877205E+5) 2018. 5. 19. 오후 5:59:45네! 요셉주입니다!!
오늘은 한가하니까 일상을 마음껏 돌릴겁니다! -
368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6:00:18그렇군요 :3 하지만 요셉주와는 바로 어제 돌렸으니... 서로 다른 상대를 찾아보도록 해요!
-
369 요셉주 (0877205E+5) 2018. 5. 19. 오후 6:02:40앗!
네넵! 그렇게하죠! -
370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6:07:28이럴 때 이츠 미 유민주! 라고 말하고 싶긴 하지만...음...(고민) 둘 중 누구를 골라야 하는 거지..난...!
-
371 요셉주 (0877205E+5) 2018. 5. 19. 오후 6:09:26둘 다? (소곤소곤
-
372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6:10:05흠 그렇다면 제가 물러서도록 하죠! 시간은 많으니까! 하하!
-
373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6:10:25제가 멀티를 할 정도의 체력이 되지 않습니다. (흐릿) 좋아...! 다이스님에게 정해달라고 하자...!
.dice 1 2. = 1
1.캡틴
2.요셉주 -
374 요셉주 (0877205E+5) 2018. 5. 19. 오후 6:12:28아뇨! 제가 물러나야죠! 유민이의 데플을 봐야함으로..!(??)
-
375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6:13:31..........(흐릿) 그럼 제가 물러서면 되는 거로군요!
-
376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6:14:40아니 왜 다들 물러서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7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6:18: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러게나 말입니다...(동공지진)
-
378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6:19:17이대로 한 사람이 더 올 때까지 대치상태(?)에 들어가는 건가요... 후후 죠습니다(???
-
379 요셉주 (0877205E+5) 2018. 5. 19. 오후 6:19:53구리고 그 한 사람이 오면 운명의 다이스를..!
-
380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6:28:05그러니 그 동안은 잡담을 하도록 하죠 :3
오-랜만에 돌아온 모카고 가챠!(???) 오늘의 부장님은 과연~?
.dice 1 6. = 2
1.N
2.N+
3.R
4.SR
5.SSR
6.UR -
381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6:28:30오늘은... 노말 카드군요... :3 제 가챠운과 아-주 똑갓애...(피눈물(?
-
382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6:30:31음..음...그렇다면 이번엔 제가....!!
.dice 1 6. = 6
1.N
2.N+
3.R
4.SR
5.SSR
6.UR -
383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6:30:44이럴리가 없어...유민이 UR 카드라니...(동공대지진)
-
384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6:32:57오오오... 유민이 UR...
유민이 레어라서 UR은 아니겠죠...(대체 -
385 요셉주 (0877205E+5) 2018. 5. 19. 오후 6:33:44앗, 가챠는... 안좋은 기억이...
.dice 1 7. = 7
1.N
2.N+
3.R
4.SR
5.시장가치 제로인거 알잖아?
6.ssr
7.ur -
386 요셉주 (0877205E+5) 2018. 5. 19. 오후 6:34:17?!
-
387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6:34:24유민이 레어......(동공지진) 그럴싸하군요....!! 그리고 요셉이도 UR...! 엄청나....! 하지만 전 하선이 노말 플러스 카드도 사랑할 자신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
388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6:34:44그리고 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
-
389 요셉주 (0877205E+5) 2018. 5. 19. 오후 6:36:30그동안 시장가치 제로엿던건 ur을 위했던건가요?! 츤데레 다갓!!
-
390 요셉주 (0877205E+5) 2018. 5. 19. 오후 6:36:45유민주 다녀오세요!
-
391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6:37:25갸아앗... 아무렇지도 않게 슬쩍 그런 말을 하다니 유민주... 으으으... 면역력이 약한 캡틴은 쓰러졌다고 합니다...(?
아무튼 다녀와요 유민주 :)
그리고 요셉이도 UR...!!! 시장가치 제로를 벗어났다구요 요셉주!!! 와아!!! -
392 삐약삐약 비야주 (1744796E+5) 2018. 5. 19. 오후 7:09:54호엥 갱신이야 삐약! 유행에 편승한다 삐약! '>'
.dice 1 6. = 6
1.N
2.N+
3.R
4.SR
5.SSR
6.UR -
393 삐약삐약 비야주 (1744796E+5) 2018. 5. 19. 오후 7:10:20('>')..?!!!
역시 쇼타는 대단한거신가 삐약... -
394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7:11:34삐약비야주 어서와요! :)
않이 비야마저 UR라니... 모카고에 UR가 가득해... -
395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7:15:30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396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7:16:31어서와요 유민주 :)
-
397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7:17:55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
-
398 삐약삐약 비야주 (1744796E+5) 2018. 5. 19. 오후 7:23:37안녕안녕 반가워요 삐약! '>'
-
399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7:28:43비야주도 안녕하세요! :)
-
400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7:44:57그리고 조용해졌다... :3
-
401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7:47: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
402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7:56:29스레를... 시끌벅적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요 다갓님... :3
.dice 1 4. = 3
1. 구글 번역체다. 구글 번역체를 쓰는 거다 까삐딴!(?
2. 일상 스위치 온!
3. 가끔은... 조용한... 주말도... 좋지 않을...까...
4. 이닦고 발씻고 자라 -
403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7:56:44조용한 주말을 원하시는군요 다갓... :3 알겠습니다(순-종(???
-
404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8:01: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한 스레라니..! 안돼요...! 다갓님...!! ;ㅁ;
-
405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8:06:16그럼 조용함을 위해 저는 저녁을 먹고 오겠읍니다 :3
-
406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8:07:54아닛....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
-
407 윤호 (6724088E+5) 2018. 5. 19. 오후 8:08:09낄낄낄낄 고오오급 고기는 넘모 마쉿군뇨홓홓(기-만(끌려감
으으으... 지갑은 가벼워지지만 어깨는 무거워진다...(파스스 -
408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8:19:17어서 오세요! 윤호주!! :)
-
409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8:32:13구아아앗 :3 돌아왔읍니다! 그리고 >>407 기만자에겐 죽-창이다!(?
배도 부르니 일상을 다시 구해봐야겠네요 :3 일상 스위치 온! 핫하! -
410 한비야 (1744796E+5) 2018. 5. 19. 오후 8:35:42>>0
비야는 오늘 모카고의 여자 교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교복 치마를 입고 있었지요. 비야는 양 손을 들어 얼굴을 가렸습니다.
"임요셉 너 이 새ㄲ..."
그랬습니다. 비야도 고3이었죠. 고3들은 유쾌한 일상을 가지고 있었지만...비야가 희생양일줄이야. 비야는 문이 열리는 소리에 죽은 눈이 되어 문 앞의 상대를 바라보았습니다. 세상에. 비야의 동공이 가늘게 떨렸습니다.
"이런건 그레이트하지 않아아아아아!!!!"
그건 네 대사가 아니지만요. 비야는 얼굴을 붉히고 절규하듯 외쳤고, 치맛자락이 팔락이지 않게 꾹 붙잡곤 뒤로 돌아 벌벌 떨었습니다.
"이 나쁜 녀석들, 탈모나 되어버려라!!!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탈모빔!!!!"
아무래도 비야가 단단히 멘탈이 깨진 모양이었나봅니다. 비야는 붉어진 얼굴로 여장의 주동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입술을 꽉 깨물었습니다. 심장이 뛰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습니다. 연산식 덕분이겠지요.
....그런데 비야..
탈모빔은 심했어요.... -
411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8:37:04아니 저 훈련은 설마... 설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2 한비야 (1744796E+5) 2018. 5. 19. 오후 8:37:31그 설마가 맞습니다!!!!!!!!!!!!! ^ㅁ^
-
413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8:39: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비야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4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8:39:36(동공지진) 비야쟝....!! (흐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금은 제가 조금 일상이 힘든 상태라서...죄송합니다...;ㅁ;
-
415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8:41:08괜찮아요 :) 오늘은 주말! 밤새서 달릴 수 있는 날이니! 느긋하게 있을 수 있어서 좋아요~
-
416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8:45:42....그러고 보니 이 시간에 캡틴이 오는 것이 얼마만이죠?!
-
417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8:49:19그러게요 :3 뭔가 오랜만인듯한...
하지만 다음주부터는 다시 원래대로...(흐릿 -
418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8:52:58.....그럼 오늘 푹 쉬는겁니다....!!
-
419 삐약삐약 비야주 (1744796E+5) 2018. 5. 19. 오후 8:58:20
-
420 요셉주 (0694933E+5) 2018. 5. 19. 오후 8:58:28저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을 먹고 돌아온 요셉주가 갱신합니다!
일상.. 일상은 없나요? -
421 요셉주 (0694933E+5) 2018. 5. 19. 오후 9:01:25
-
422 삐약삐약 비야주 (1744796E+5) 2018. 5. 19. 오후 9:02:55ㅋ
ㅋㅋ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요셉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셉ㅇ이는ㅋㄴㅌㅋㄴ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3 요셉주 (0694933E+5) 2018. 5. 19. 오후 9:05:05헤헤, 뭐...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그나저나 그레이트하지 않다는 비야 연성은 그레이트하군요(?) 여윽시 금손이얌 -
424 삐약삐약 비야주 (1744796E+5) 2018. 5. 19. 오후 9:11:18안이 금손이 아니애오! 삐약! '>'!!!
여장이 그레이트 하지 않은 비야쟝.. 후후..
비야: 흑흑흑..대머리 빔이나 맞아라...(?) -
425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9:12:13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6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9:12:53아...위에서 요셉주가 일상을 구하시는데 지금은 제가 조금 힘든 상황이라서...죄송합니다. ;ㅁ;
-
427 윤호 (6724088E+5) 2018. 5. 19. 오후 9:14:04
-
428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9:14: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9 윤호 (6724088E+5) 2018. 5. 19. 오후 9:16:32이런 선배들로 괜찮을까! 오늘도 윤호의 머리털은 하얗게 쇠어가고있었다!
윤호: 아니, 원래 하얗거든
윤호주: 어흑흑, 이미 백발노인이 되어버렸다니!(?? -
430 아아 카피페에 캐붕이 가득해◆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9:29:06그런 윤호의 속을 새까맣게 태워버릴 캐붕주의 카피페!!!(대체
중복이 있을수도 있고... 캐붕은 아주아주 많고... 뭐 그렇읍니다(대충(???
지은: 말 끝에 '~냐'를 붙이면 귀여워진대요!
하선: 뭐래냐.
지은: ...그, 그럼 '~다냐'로 해보죠!
진아: 이런 건 자꾸 어디서 주워 들어가지고 온다냐.
지은:
진아: 야 너 좀 살찐 거 같다?
지은: 아이 참, 그런 말은 좀 돌려서 하셔야죠!
진아: 음, 너의 그 바람직하지 못한 육체를 운동으로 교정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지은:(울먹)
하선: 와... 한 달만에 5키로나 빠졌네.
지은: 정말요? 그거 좀 더 자세히 얘기해주세요!
하선: 응? 어... 30일만에 약 5,000g가량 체중이 줄었어.
지은:
하선: 이거 선물받은 캡모자인데, 어때?
지은: 완전 범죄자네요.
진아: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변명의 기회가 있고 체포구속적부심을 법원에 청구할 권리가 있다. 자, 가자.
하선: 가긴 어딜 가. 이 망할 년들이 진짜.
하선: 야. 아이스크림.
지은: 어머, 제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 줄은 또 어떻게 다 아시고...
하선: 아까 말했잖아.
지은: 엄청 작게 말했는데요?
하선: 내 귀에 대고 작게 속삭였잖아(짜증)
【어렸을 때】
진아「건넙니~다! (`・ω・´)」
하선「건넙니다! (`・ω・´)」
진아「자, 손 들고 (`・ω・´)ノ」
하선「건넙니다 (`・ω・´)ノ」
진아「손 잡고 (`・ω・´)ノ」
ヽ(`・ω・´)人(`・ω・´)ノ
하선「인생 최고 흑역사」
진아「인정」
하선: 야 가라, 전기쥐. 100만 볼트.
진아: 고압·특별고압전기 취급 자격증 있냐?
하선: 없는데?
진아: 다른 자격증은?
하선: ...흠... 전기 공업은 있네.
진아: 그럼 600볼트 까지야.
하선: 어, 어어.. 그래... 자 가라... 600볼트...
비야: 뮬란, 끝말잇기 할래?
하선: 우라늄.
비야: .....
하선: ...너부터 시작할래?
비야: 그, 그래! 그럼 질소!
하선: 소르빈산칼륨.
비야: .....
하선: ...미안, 다시 할까?
비야: 앗, 그럼 파도!
하선: 도데실벤젠술폰산나트륨.
비야: 힝구... 졸린데 잠이 안 와...
하선: 양이라도 좀 세 볼래?
비야: 양? 으응... 양이 한 마리...
진아: 도살장에.
비야: ...양이 두 마리...
진아: 도살장에.
비야: 힝...8ㅁ8
하선: 작작해라 이 머리띠년아
하선: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된다.
다빈: ...그럼... 오늘 먹은 소고기는 원래는 누구였던 걸까요...????
하선: 남에게 하는 악담에는 자신의 컴플렉스가 투영되어 있대.
요셉: 시끄럽구나, 이 그레이트하고 아름다운 피조물들아.
비야: 미남들은 좀 조용히 하는 게 어때?
유민: 후후, 진정들 좀 해, 완벽하고 흠잡을 데 없는 아이들아.
Q.( )이온과 ( )이온이 결합해서 ( )이온이 나온다
괄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쓰시오
다빈: (수컷라)이온과 (암컷라)이온이 결합해서 (아기라)이온이 나온다
Q.이 때 일어나는 반응을 쓰시오
다빈: (「˙ω˙)어흥!
진아: 누군가를 아프게 하려면 심장을 아프게 하면 된다는데 사실 그렇지 않아. 심장은 하나잖아. 인체의 뼈는 206개고 근육은 650개쯤 되니까, 뼈를 하나씩 부수고 그 다음에 근육을―
비야: (흥미진진)
하선: 애한테 뭘 가르치는거냐
지은: 여기가 수명선이고, 여기가 행운선이래요.
하선: 흐음, 명은 긴데 운은 별로네. 내 손금은.
지은: 꼭 그렇지는 않아요. 좋은 운과 나쁜 운은 번갈아서 오니까요!
하선: 그래? 그럼―
지은: 다음 생에는 꼭 행복할 수 있을거에요.
하선:
윤호: 어제 새벽에 갑자기 임요셉한테서 [야! 엉덩이에 하모니카]란 톡이 왔다. 잠시 후 [어 잘못 보냈다. 새벽에 미안! 잘자!]라는 톡도 왔다. 새벽인건 크게 신경 안 쓰는데, 하모니카가 대체 어떻게 됐는지는 좀 신경쓰여.
다빈: 삶은 달걀 먹고 싶은데~ 이거 전자레인지에 얼마나 돌리면 돼요~??
요셉: 1분?
다빈: 와~ 감사합니다 선배~~ 다녀올게요오~
<잠시 후>
하선: 다빈이가 울면서 전자레인지 닦고 있던데, 무슨 일 있었어?
비야: 쌀은 어떤 세제로 씻어?
유민: 후후, 우리에겐 햇반이 있어. 햇반을 먹자.
윤호: 화장실 가고 싶어.
유민: 후후, 후배 군. 선배한테 말할 때는 '요'를 붙여야지.
윤호: YO- 화장실 가고 싶어.
요셉: YO-!! 갔다와!!
유민: -
431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9:33: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카피페에서도 모두가 너무 귀여운 모카고입니다...!
-
432 윤호 (6724088E+5) 2018. 5. 19. 오후 9:33:30마지막에 가서는 결국 미쳐버린 윤호군(17세)(????
-
433 요셉주 (0694933E+5) 2018. 5. 19. 오후 9:37:48엌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페 ㅋㅋㅋㅋㅋㅋ
-
434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9:48:09
-
435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9:48:46올라갔군요!
두 사건을 모두 목격했다고 가정했을 때의 부장님...★ -
436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9:48:47유민:아니야. 나는 아니야...! 하선아...!(동공지진)
-
437 윤호 (6724088E+5) 2018. 5. 19. 오후 9:51:31그야말로 모카 저지먼트 -절망편- 이구나!
-
438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9:51:34>>421에서 속옷 들고 있는 거... 유민이 아니었...나요...?(의-심(?????
-
439 요셉주 (0694933E+5) 2018. 5. 19. 오후 9:55:32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역시 캡-틴! 엄청난 안목이시군요! 유민이 맞습니다!(고자질 -
440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9:57:51>>436
하선: ....너는 그때 속옷 들고 있었잖아...(동공대지진(의-심(불-안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혼란하다 혼란해 -
441 명자주 (3707712E+5) 2018. 5. 19. 오후 10:01:36갸아아... 법과목 싫어요...
-
442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10:02:40명자주 어서와요 :)
아닛 법과목이라니...(동공지진 -
443 윤호 (6724088E+5) 2018. 5. 19. 오후 10:03:31명자주 엇서오새오-는 법이라니 대체...(흐릿
-
444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10:04: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요셉주의 음모입니다...!(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명자주! :)
-
445 명자주 (3707712E+5) 2018. 5. 19. 오후 10:04:04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유민주와 비슷한 처지입니다.
그이상은 말못해!!! -
446 윤호 (6724088E+5) 2018. 5. 19. 오후 10:05:32
-
447 삐약삐약 비야주 (1744796E+5) 2018. 5. 19. 오후 10:05:52카피페 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연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자주 어서오시구 삐약! 헉 법.. -
448 윤호 (6724088E+5) 2018. 5. 19. 오후 10:05:59
-
449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10:06:46그렇군요... 고생하셨어요 명자주...(토닥토닥
-
450 명자주 (3707712E+5) 2018. 5. 19. 오후 10:07:48이 말은 즉슨 다시 일상이 가능하다는 말!
-
451 삐약삐약 비야주 (1744796E+5) 2018. 5. 19. 오후 10:08:14비야: 오해야..뮬란..비야는 치마를 입고싶지 않았어...(울망울망)
비야주: 와 얘 여우같은 것 봐라 증말; -
452 다빈주 (4049114E+5) 2018. 5. 19. 오후 10:08:54다빈주애어... 살려주새오 정신 업시 일하니까 퇴근시간이었어오 싱화...?(흐릿)
-
453 윤호 (6724088E+5) 2018. 5. 19. 오후 10:10:12다빈주...(토닥토닥
-
454 삐약삐약 비야주 (1744796E+5) 2018. 5. 19. 오후 10:11:45다빈주..(도담도담) 8ㅁ8
-
455 요셉주 (0694933E+5) 2018. 5. 19. 오후 10:12:28다들 안녕하세여!
그리고 저의 음모라뇨! 저건 우리들의 취향입니다!(???) -
456 삐약삐약 비야주 (1744796E+5) 2018. 5. 19. 오후 10:12:42? 맞습니다 쇼타 최고 삐약
-
457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10:12:45다빈주... ;ㅁ;(토닥토닥
-
458 명자주 (3707712E+5) 2018. 5. 19. 오후 10:13:36>>452 애도의 말씀을... ;ㅅ;
-
459 요셉주 (0694933E+5) 2018. 5. 19. 오후 10:13:54
-
460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10:14:59명자주...고생이 많으셨습니다...;ㅁ; 그리고 유민주는 갑작스러운 사태로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
461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10:15:30>>455-456
아니 뭐야 왜 취향 고백회가 열리고 있어요;;;
오네로리 백합 체거다!!!!(야광봉(????)
-
462 명자주 (3707712E+5) 2018. 5. 19. 오후 10:15:35유민주 잘다녀오세요 ::)
>>459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63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10:16:20다녀오세요 유민주 :)
>>459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해...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 -
464 요셉주 (0694933E+5) 2018. 5. 19. 오후 10:20:54요츠바랑은.. 사랑입니다(끄덕
유민주 다녀오세요! -
465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10:23:24엌ㅋㅋㅋㅋㅋㅋ 키보드에 비타오백 엎었다...(흐릿
키보드 괜찮을까... 굉장히 상큼한 향이 나게 되었어오... -
466 다빈주 (4049114E+5) 2018. 5. 19. 오후 10:32:14모두 반가워요! 유밈주 다녀오시고 캡틴 괜찮아요?!
저는 곤이 묘라데 풀여가옻이서아 나즌네 얼게여!! -
467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10:32:50그리고 다녀왔습니다...으와아아아..! ;ㅁ;
-
468 명자주 (3707712E+5) 2018. 5. 19. 오후 10:33:25다빈주의 다급함이 느껴지는군요(동공지진
-
469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10:39:04......(동공지진)
-
470 요셉주 (0694933E+5) 2018. 5. 19. 오후 10:43:57다..다빈주?!
-
471 요셉주 (0694933E+5) 2018. 5. 19. 오후 10:48:42뜬금없지만 성별반전 이벤트가 열린다면... 엄청난 카오스가 기대되네요(??)
-
472 명자주 (3707712E+5) 2018. 5. 19. 오후 10:49:52더 늦기전에... 일상을 시작하고 자야돼...!!! 하아
-
473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10:50:40저는 지금 일상을 돌리기 조금 힘든 상황입니다만...아까 요셉주나 캡틴이 일상을 구하셨습...
-
474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10:55:34일상을 구하는 자... 누구인가!!!
다행히 키보드가 아직은 정상이네요... :3 빨리 닦기는 했는데... 내일도 살아있으려나 -
475 명자주 (3707712E+5) 2018. 5. 19. 오후 10:57:54몽롱하네요... @.@ 시험치고 잠한숨 안자서 그런지..
-
476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10:58:20...그럼 푹 쉬시는 게... ;ㅁ;
-
477 다빈주 (8118263E+4) 2018. 5. 19. 오후 10:59:41집갱입니다... :3
오늘 좀 많이 무리했는지 손이랑 다리가 바들바들 떨렸었어요 지금은 약 먹어서 좀 나아졌지만요:3
오늘 아플 때 약 못 먹고 계속 일했더니 몸이 과부하가
왂나봐여.. (집에 두고 나옴) -
478 명자주(핫한 주제에는 잠 잘깸) (3707712E+5) 2018. 5. 19. 오후 11:01:17그렇다면... !! 관전 좀 하다가 졸리면 들어가볼게요!! XD
에구구 다빈주 고생하셨어요.. -
479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11:01:54아이고... 다빈주... ;ㅁ;
다빈주랑 명자주는 오늘 푹 쉬시는게 좋을 것 같아오... 일찍 주무시고 쉬셔야 내일 건강하게 일요일을 맞이하죠... -
480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11:02:49어서 오세요! 다빈주!! ;ㅁ; 그리고...정말...고생이 많으셨습니다...다빈주와 명자주...두 분 다 푹 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ㅠ
-
481 요셉주 (0694933E+5) 2018. 5. 19. 오후 11:05:21다빈주... 쉬시는게 좋지않을까요? ㅜㅜ
-
482 다빈주 (8118263E+4) 2018. 5. 19. 오후 11:08:38싀어야겜ㄱ아여... 지금조 다시 바들바들 떨리네여 왜 이러지 진짜...ㅠㅠ
-
483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11:09:46ㅠㅠㅠㅠㅠㅠ으으.. 푹 쉬세요 다빈주... ;ㅁ;
-
484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11:17:34....어...어서 쉬셔야해요...다빈주...! ;ㅁ;
-
485 Капитан◆YdCzFQd4qI (9142854E+5) 2018. 5. 19. 오후 11:20:41으... 저도 슬슬 자야겠네요 :3 묘하게 졸리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내일 다시 만나요 :) -
486 유민주 (8574635E+5) 2018. 5. 19. 오후 11:24:36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487 유리아 - 훈련(169/52) (8384391E+5) 2018. 5. 19. 오후 11:58:11>>0
그녀는 천천히 눈을 떴다. 불이 꺼져 어두운 천장이 잠에서 깬 그녀를 맞이했다. 이렇게 어두운 것을 보니, 해가 뜨기에는 아직 멀었을 시간이겠네요. 아니면 제가 커튼을 쳤던가. 물론 제 방에는 커튼이 없으니 그럴 일은 없겠죠. 그녀는 느릿느릿 팔을 움직여 휴대폰 화면을 켰다. 해가 뜨기까지는 다섯 시간도 더 남아 있었다. 요즘은 해가 빨리 뜨는 편이니까요. 다섯 시면 밝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무튼, 그것과는 별개로 아직 해가 뜨기까지 한참은 더 남은 시간동안 할 일이 없음을 깨달은 그녀는 다시 잠을 자기 위해 눈을 감았다.
"......"
역시 안 되네요. 잠이 다 깨버렸어. 그녀는 짧은 숨을 내쉬었다. 매번 이런다니까요. 이러니까 매일 피곤하기만 하지. 처방 받은 약을 먹고 있는데도 왜 이러죠? 면역이 되어버린 걸까요, 설마, 벌써? B씨께 다시 말씀을 드려봐야겠어요.
그녀는 몸을 뒤척였다. 대체 어떻게 하면 남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잠이라도 자게 되면 좋으련만, 불가능할 것 같고. 연산식을 다시 정리할까요? 하지만 침대에서 일어나고 싶지는 않아요. 환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봤자- 음..
그녀는 레벨1부터 사용하던 연산식을 하나씩 사용해, 그녀의 눈앞을 환각으로 하나 둘 바꾸어 갔다. 결과물이 무의식적으로 휙휙 바뀌던 예전과는 달리, 확실히 더 견고해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성장한 거겠죠? 레벨부터가 달라지긴 했지만, 그것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도요.
그렇게 몇 십 개의 연산식을 하나씩 사용해 보며 눈 앞의 풍경을 바꾸던 그녀는, 결국 그녀의 방 전체를 우주의 한 가운데로 만들어 놓은 채로 잠이 들었다.
/ 오늘은 세이프..! -
488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전 12:05:03어서 오세요! 리아주!! :)
-
489 다빈주 (7255392E+5) 2018. 5. 20. 오전 9:58:45쉬고 나서 갱신합니다 교회 다녀올게용:3
-
490 윤호 (4238834E+5) 2018. 5. 20. 오전 10:15:40힘세고 강한 아침!
-
491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전 11:30:13나의 이름을 묻는다면 나는 카피탄!(?
-
492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전 11:42:31교회 다녀와서 갱신:3
-
493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전 11:49:27어서와요 다빈주 :)
저는 점심 좀 먹고 다시 올게요! -
494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전 11:51:54다녀오세요 캡틴!
-
495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12:10:34저도 할 게 있어서 다녀올게요!>:3
-
496 백운주 (5076784E+5) 2018. 5. 20. 오후 12:23:56퇴근까지... 8시간...
어제는 쉴틈도 없었... -
497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09:14다시 갱-신이다!:3
아앗 백운주...(토닥토닥 -
498 백운주 (5076784E+5) 2018. 5. 20. 오후 2:03:17그렇다! 나는 백운주다!!! 그리고 직업은 주 7회 근무다!!!
-
499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2:12:40....(눈-물(토닥토닥
-
500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2:41:03아아앗... 백운주우우우우우우;ㅁ;!!!
저도 주 7회 근무였었지만 진짜 빡센데 그거..;ㅁ;(부둥부둥
다빈주 갱신입니다! -
501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2:47:12다빈주 어서와요 :)
주6일로 앓는 소리하던 저어는 반성하겠읍니다... :3 -
502 라이나주 (6134391E+5) 2018. 5. 20. 오후 2:59:18갱신! 음 좀 오랜만에 온듯한느낌
-
503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3:00:06이나주 어서와요 :)
-
504 라이나주 (6134391E+5) 2018. 5. 20. 오후 3:17:22캡틴 안녕~
-
505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3:30:58방 청소 하고 나서 갱신입니다~:3룰룻~
-
506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3:33:15다빈주 어서와요 :)
어느덧 3시...가 한참 넘었네요 :3 왜 휴일은 시간이 이리도 빠르게 가는가... -
507 라이나주 (3976823E+5) 2018. 5. 20. 오후 3:38:29다빈주도 어서와요!
-
508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3:39:17시간 너모 빨라오.. :3c 휴일 시간 진짜 너무 빨리 가오....(주륵)
그래도 저는 내일 쉽니다! 핫ㅡ하!!! 그리고 곧... 11시간 근무 예정...(흐-릿) -
509 라이나주 (3976823E+5) 2018. 5. 20. 오후 3:49:37다빈주 열심히 살고 있군요..!
-
510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3:51:10크윽 월요일에 쉰다니 부럽다...
하지만 저에겐 석가탄신일이 남아있다구요(의미불명 -
511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3:52:15현일이 얼른 마쳐야지 모카고의 지박령이 될 수 있는...데....(주르으윽)
열심히 돈을 모으려고 하고 있답니다!>:3 -
512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3:54:02돈...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오...(흐릿
로또만 돼도 내가 진짜 어흑(?? -
513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3:54:39로또 당첨 되면 정말... 흑흑...(???
-
514 라이나주 (3976823E+5) 2018. 5. 20. 오후 4:01:37저도 돈많은 백수 될래...
-
515 다빈 - 훈련 。o+(・´ェ`・)ノ゛ (1023118E+4) 2018. 5. 20. 오후 4:03:50>>0
"아이구야~"
힘드네에~ 주말이라서 느긋하기도 하고 말이야~ 나는 모래가 가득 담긴 그릇에 음식 모형을 푹푹 쑤셔 넣었어.
"이 쯤 하면~ 되려나~"
좋았어. 저번의 연구원씨의 표정을 도저히 잊을 수 없겠더라구~ 청기백기 게임도 아니고 말이야~
"제대로 들어야지~"
나는 능력으로 모래 속에 박혀 있던 음식 모형을 다시 들어올렸다가 집어 넣기를 반복했어. 띄우는 것 뿐만 아니라, 가라 앉게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나~
"아"
아하하..~ 도중에 집중력이 떨어지니까, 균형을 잃고 떨어지는구나... 으응..~ 이게 좀 고민이네~
//오랜만에 훈련을 한다!>;3 -
516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4:04:39다빈이 훈련 레스 나메칸에 붙이는 이모티콘이 다양하니까 재밌어오:3 매번 다른 거 찾기 재밌다!>:3
흑흑... 돈 많은 백수우우.....(로또를 산다 -
517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4:08:54돈 많은 백수.. 우우우...
하지만 전 이상하게 복권이나 로또 당첨운이 없어서...(캡무룩 -
518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4:10:55저어도... 당첨 운은 그렇게 좋지 않내오....
먹을 복은 이상하게 있는데...(????? -
519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4:21:19앗 저두... 먹을 복은 있는데...(?
-
520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4:22:57캡틴도군요!!!(하파(동지애(????
-
521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4:27:28예에!(하파
아무튼 음음... 좀 있다가 일상을 구해봐야겠군요:3 -
522 라이나주 (3976823E+5) 2018. 5. 20. 오후 4:27:38먹을복!
전 그런건 모르겠지만... 음 복스럽게 먹는다고 듣습니다! -
523 라이나주 (3976823E+5) 2018. 5. 20. 오후 4:30:25일상! 엄청 오랜만에 이나랑 캡틴 일상 해볼까
-
524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4:42:20오오 일상인가...!(구경 준비)
저는 모바일로 올게요!>:3 -
525 백운주 (5076784E+5) 2018. 5. 20. 오후 4:48:33언젠간 땅부자가 되는게 꿈입니다...
-
526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4:59:51이야압 :3 돌아왔슴다!!!
-
527 라이나주 (3976823E+5) 2018. 5. 20. 오후 5:00:43이야압 어서와요!
-
528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5:02:45캡틴과 백운주 어서와요!!
-
529 라이나주 (3976823E+5) 2018. 5. 20. 오후 5:03:17엇 백운주가 왔다!
음... 그럼 백운주랑 하던 일상을 해야 할것 같은데! -
530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5:03:50자 그럼 일상을 구해볼까요!! :D
-
531 다빈주 (7128554E+5) 2018. 5. 20. 오후 5:05:54다빈주는 손이 빕니다:3 오늘은 손이 떨리지도 않아요:3
석가탄신일에 쉰다니 부러워용.. :3 저는 출근이애오...(흐ㅡ릿) -
532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5:07:11앗... 아아.. ;ㅁ;
하지만 저도 석가탄신일에는 약속이 있어서... 접속이 힘들 것 같긴 하네요... :3 -
533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5:07:41아무튼 그러면... 이나주는 백운주랑 돌리던 일상을 돌리시는 거고...
그럼 다빈주 괜찮으시면 일상 돌리실래요? :3 -
534 다빈주 (7128554E+5) 2018. 5. 20. 오후 5:12:02네네!>:3 돌려용!! 모바일이라 좀 느리겠지만요...
-
535 다빈주 (7128554E+5) 2018. 5. 20. 오후 5:13:07갸아아아 캡틴 미안해오;ㅁ;.... 외식이 잡혀부렀어오...88 흑흑...ㅠㅠㅠㅠ
-
536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5:13:38그렇군요 :3 알겠슴니다
그으럼 선레 다이스를 돌리도록하죠!
.dice 1 2. = 2
1 팬더
2 캐피탈리즘 호! -
537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5:14:11호곡... :3 다이스 타이밍...(흐릿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다빈주 :) 외식 부럽네요... 저도 외식하고 싶다... -
538 다빈주 (7128554E+5) 2018. 5. 20. 오후 5:16:17걸으면서도 멀미하는 몸만 아니었어도...88 저는 다냐얼게여!!
-
539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5:16:51다녀와요 :)
-
540 라이나주 (3976823E+5) 2018. 5. 20. 오후 5:25:10음 전 밥먹고 올게요!
-
541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5:26:40다녀와요 이나주 :)
-
542 강유민-훈련 (62) (6008964E+5) 2018. 5. 20. 오후 5:57:43>>0
자신의 계수가 4자리가 코앞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며 그는 난감한 웃음을 지었다. 능력을 키우는 것을 그렇게 싫어했던 자신이, 힘을 필요해서 이렇게 능력을 키우는 것은 얼마나 모순적인 행위던가.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멈출 수 없었다. 절대로 멈출 수 없었다. 힘이 없으면 잃는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하게 깨달았으니까. 자신이 대치하게 될지도 모르는 이들은 보통 미친 녀석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는 멈출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손바닥 위에 조용히 힐링볼을 생성했고 그것을 다른 방향으로 사용할 방식을 연구했다.
더욱 더, 효율적으로... 더욱 더 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543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6:02:27유민주 어서와요 :)
-
544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6:04:25안녕하세요! 캡틴!! :)
-
545 요셉주 (1610283E+5) 2018. 5. 20. 오후 6:24:54안냥하세요! 7시쯤 일상을 구하러 돌아오겠습니다!!
-
546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6:29:047시쯤인가요..? 오..오늘 이벤트 있는 날...아니었...?
-
547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6:34:41요셉주 나중에 다시 만나요 :3
이벤트... 저번 이벤트가 충공깽이었으니 오늘은 가볍고 가볍게 갈 생각이애오 :3 그러니 괜찮지 않을까요...?(??? -
548 요셉주 (1610283E+5) 2018. 5. 20. 오후 6:35:17아 맞다.. 그럼 이벤트를..!
-
549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6:40:15가볍고 가볍게 간다.....(빤히) 저 말을 믿어도 좋은 것인가...!!
-
550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6:42:59저는 언제부터 이렇게 신용도가 바닥이었던거죠...(?
-
551 라이나주 (3976823E+5) 2018. 5. 20. 오후 6:43:40갱신!
일상 할까! -
552 백운주 (5076784E+5) 2018. 5. 20. 오후 6:45:12>>529 아직 퇴근을 못한거시애오;ㅁ;
8시에 퇴근이니 퇴근하자마자 바로 답레를 가져오겠습니다...(석고대죄 -
553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6:45:42>>550 하지만 요 근래 스토리들을 보면.....!! ;ㅁ;
>>551 어서 오세요! 이나주!! :)
>>552 백운주도 어서 오세요!! 그리고 일 수고하세요...;ㅁ; -
554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6:46:49백운주... ;ㅁ;
이나주 어서와요 :) -
555 라이나주 (3976823E+5) 2018. 5. 20. 오후 6:47:568시에 답레라니... 애매하네!
그동안 잡담이랑 에버노트에 여러가지 정리할거 해야겠다. -
556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6:54:57>>553
흐으음... :3 그치만 그건 어쩔 수 없었는 걸요...
오히려 예나는 예정보다 더 오래 살아있었고... 콜드케이스의 대사도 예정보다 더 많이 순화되었고 그랬는걸요...
원래라면 어차피 필요없어서 버려진 것들 가져다가 재활용 좀 하겠다는데 왜들 그렇게 난리야? 너네도 필요해? 하나 줄까? 같은 느낌이었을텐데(???
아-무튼 오늘은 정말 가볍게 나가니까 너무 걱정들 마셔요 호호호 -
557 리아주 (1358467E+5) 2018. 5. 20. 오후 6:54:58랴주 갱신합니다..퇴근 호시이....
-
558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6:55:14리아주 어서와요 :)
-
559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6:56:48>>556 ........(동공대지진) 콜드케이스...당신은 대체....(흐릿)
>>557 어서 오세요! 리아주!! :) -
560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7:00:26아무튼 7시로군요! :3 그럼 슬슬 출석체크 해볼게요!!
-
561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7:01:42유민주가 밥을 먹어야해서 애매하긴 한데...일단 체크하겠습니다!
-
562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7:02:46음... 그럼 체크를 느긋하게 오래 받고 진행은 8시쯤 하는 걸로 하죠... :3 저녁시간이니
-
563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7:04:30음..그럼 유민주는 식사를 빠르게 하고 오겠습니다! :)
-
564 라이나주 (3976823E+5) 2018. 5. 20. 오후 7:05:31참가 되려나..! 일단 체크!
-
565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7:20:28여윽시 저녁시간이라... 인원이 많지는 않군요 :3
-
566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7:20:45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
567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7:22:15어서와요 :)
-
568 윤호 (4238834E+5) 2018. 5. 20. 오후 7:22:38
-
569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7:22:50음..음.....(흐릿) 일단 기다리면 사람들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
570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7:24:45다빈주가 집에 와서 아이스크림 먹고 갱신!!
-
571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7:25:23윤호주와 다빈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
572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7:25:44헉 저 체크해요!!!
-
573 삐약삐약 비야주 (4095897E+5) 2018. 5. 20. 오후 7:26:23갱신! 체크할게 삐약 '>'..일단 화장 좀 지우구..
-
574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7:27:00윤호주...(토닥토닥
다빈주 비야주 어서와요 :) -
575 백운주 (5076784E+5) 2018. 5. 20. 오후 7:30:35퇴근 30분저어어어엉ㄴ!!!!!
-
576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7:34:30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백운주 화이팅..!!!!! -
577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7:35:07비야주도 어서 오세요! :) 그리고 백운주는 조금만 더 화이팅...!
-
578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7:35:20백운주 힘내요... ;ㅁ; 아자아자!!
-
579 강 지혜 (3286018E+5) 2018. 5. 20. 오후 7:37:54체에에크
-
580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7:39:57지혜주 어서와요 :)
-
581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7:40:27어서 오세요! 지혜주!! :)
-
582 요셉주 (3101315E+5) 2018. 5. 20. 오후 7:42:32체크!
-
583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7:43:30어서 오세요! 요셉주! :)
-
584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7:44:24요셉주 어서와요 :)
자- 그러면 슬슬 시작해볼까요 :3 -
585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7:47:36좋아..! 이벤트 가도록 합시다...! :)
-
586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7:52:42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두근) -
587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7:55:24무력감, 분노, 허탈함, 씁쓸함 등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한 그 사건이 지나간 지 어느새 일주일. 분명 안타깝고 힘들고, 분노할만한 사건이기는 하지만 언제까지나 그런 감정에만 잠겨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 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돌아가기 때문이죠. 저마다의 일주일을, 저마다의 시간을 보냈을 부원들의 핸드폰으로 메시지 하나가 전송됩니다.
[정기 소집일. 전원 부실로.]
언제나와 같은 간결한 부장의 메시지입니다. 다들 부실로 향합시다.
//부실로 오는 레스를 써주세요! :3 -
588 강유민 (6008964E+5) 2018. 5. 20. 오후 7:58:57"......."
시간이란 조용히 흘러갔다. 이 1주일간...그는, 참으로 조용히 지냈다. 조금 생각할 것이 필요했고, 생각을 가다듬을 시간도 필요했다. 기타도 연주하지 못할 정도로 참으로 많은 생각을 정리하는 와중, 그는 핸드폰의 메시지를 바라보았다.
정기 소집일을 알리는 그 문자 메시지를 바라보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크게 기지개를 켠 후에 지금 자신이 있는 학교 뒷뜰에서 일어난 후에, 부실로 향했다. 이어 그는 닫혀있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후후. 모두들 안녕! 잘 지냈어?!"
기분이 썩 좋진 않지만 그래도 그는 미소를 지었다. 언제까지나 안 좋은 표정을 지내는 것은 낭만적이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는 웃으면서 모두에게 인사를 건네며,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
589 다빈 - 뒹굴뒹굴 부실로 (1023118E+4) 2018. 5. 20. 오후 8:00:24방송실에서 뒹굴뒹굴 놀다가 부장님의 문자를 발견했어.
"어디 가냐"
"코뿔소들에게로~"
"잘 가라"
훠이훠이, 쫓아내는 것 같은 미온에게 '흑 상처야' 라고 말하곤 후다닥 부실로 걸어갔어. 얼른 가야지~ 응응.
"안녕하세요~"
부실로 들어서면서 나는 손을 흔들며 인사했어. 인사하면 좋잖아~ -
590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8:06:11이제 엄지공주는 없습니다. 또 죽었구나. 죽음은 덧없기 그지 없지요. 생명은 한 순간에 꺼져버리고, 그것은 바람이 불듯 가볍고도 무거운 일이었지요. 그러나, 비야에겐 그 일도 잠시였습니다. 비야는 절망과 슬픔을 맛본 이후 그것을 밟고 올라서 한 가지를 생각하니까요.
똑같이 되갚아야 한다.
오늘도 정기 소집은 빠질 수 없습니다. 비야는 핸드폰을 후드티 주머니에 대충 집어넣곤 아이처럼 종강종강 걸어갔습니다.
"E로 시작하는 단어는 탈출(Escape), 출구(Exit)...오, 알아. 이런 이야기는 식상하지. R로 시작해볼까. 복수(Revenge). 농담이란다. 그만 쳐다보지 않으련? 들어가야 하니."
비야는 복도 모퉁이를 돌아 순수한 아이처럼 부실로 들어왔습니다. 손에 들린건 커다란 솜사탕이었지요? 그것도 무려 세 개나.
"안녕, 뮬란 그대. 오늘은 단 음식이 그대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가져왔어."
아이처럼 웃어요, 비야. -
591 백운-이나 (1625241E+5) 2018. 5. 20. 오후 8:06:51"그정도야 당연하죠! 방금 말했지만 저는 안심과 신뢰 그 자체나 다름 없지 않습니까? 대상과의 약속을 어기면 향후의 이미지에도 문제가 생기니까요! 이미 문제있는 것 같지만!!!"
그리고 이번에는 출판용이랑 온라인용으로 기사를 완전히 다르게 해야하니까요! 아니면 그냥 온라인에만 풀어버릴까요... 어느쪽이던 상당히 수익은 나올 것같으니 둘다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지만 이런게 올라오면 아무래도 안믿는 사람들도 있단말이죠!! 그런 사람들을 믿게만드는게 제 일이지만!!!!
"음... 비싼건 안됩니다! 아무리 돈을 벌고 있어도 저도 일단은 학생이라고요? 편의점에서라면 삼만원까지는 봐드리죠!"
이렇게해도 출혈이 큰건 틀림이 없었습니다. 이번달에는 취재한게 많다보니까 드링크랑 빵에 꽤 많이 쓰게 됐으니까요! 예상외의 지출이다보니 이번에 인쇄예정이었던 기사를 다음달로 미룰정도였으니까요... 이래서 돈관리는 쓰는만큼 벌라는 걸까요!
"그러고보니 이나씨는 가리시는 음식같은거 있습니까? 아니면 특별히 좋아하신다던가?"
HED가 좋아하는 거라고 적어두면 행방을 알고있는 저에게는 광고도 들어올테니까요! 나름대로의 돈을 벌어들이는 방책인겁니다!!!
//
일단은 약속대로 답레와 함께 퇴근! 20분후에 만나요! -
592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8:07:56우와아아아...;ㅁ; 백운주 일 수고하셨어요!
-
593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8:08:15백운주... ;ㅁ; 수고하셨어요 잠시 후에 다시 뵈어요! :)
-
594 강 지혜 (3286018E+5) 2018. 5. 20. 오후 8:08:15시간이 흘러가는 것은 사람이 막을 수 없다 했던가, 고작 일주일 전의 일이었음에도 이토록 빠르게 그때의 감정이 무대의 뒤편으로 물러서는 느낌은, 오묘하면서도 묘하게 슬펐다. 하지ㅏㄴ 누군가 말했던가, 무대는 끝이 있어야 한다고. 이미 끝난것에 집착하지 않을진대, 잊지도 말라고. 부실의 문 앞에서 나는 잊지 않기로 한번 더 마음을 다지고, 부실의 문을 조심히 열고 들어왔다.
"실례합니다." -
595 요셉주 (3101315E+5) 2018. 5. 20. 오후 8:11:39앗, 이번 턴 스킵 하겠습니다아.. 죄송해요
-
596 라이나 (3976823E+5) 2018. 5. 20. 오후 8:13:05또다시 별일 없는 하루였다.
그리고 딱히 크게 내색은 안해도 부실에는 뭔가 어두운 느낌이 든다.
그래도 계속 우울히 있지는 않을거다.
우리도 다들 할일이 있으니까.
"다들 안녕하십니까."
하고 조용히 인사 하고 안으로 들어섰다. -
597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8:14:18음 그럼 다 올라온거네요 :3 레스 가져올게요~
-
598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8:24:43"…다들 어서 와. 자, 자리에 앉자."
부실에 들어선 부원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자기 자리에 앉아 서류를 보다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부원들을 맞이해주는 부장의 모습이었습니다. 다들 자리에 앉으라고 권하던 부장은 비야가 들고 온 솜사탕을 보고 살짝 눈을 크게 떴습니다.
"음… 예상 밖의 선물이네. 고마워. 다같이 먹자."
솜사탕을 조금 뜯어 입에 넣은 후, 부장은 부원들을 둘러보며 말했습니다.
"…사건이 마무리 된 후에 근처에서 발생하던 그, 기억이 없어지던 폭행 사건이나 거동수상자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싹 사라졌어. 그래서 당분간은 순찰강화도 없을 것 같아. 의성여고 쪽도 순찰 빈도를 조금 줄이기로 했다더라. 우리는 당분간 이대로 갈 거다. 순찰은 가급적이면 2인 1조로. 특히 야간 순찰은 더더욱. 순찰 시 무전기는 반드시 챙겨가고, 비상채널은 0번이니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연락하고. 알았지?"
순찰 후에 보고서 작성 잊지 말고, 시말서는 정도껏 쓰고. 항상 하던 말들을 꺼내던 부장은 살며시 다른 서류를 꺼내 눈으로 살짝 훑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저지먼트 정기 보고회가 있다. 각 저지먼트 지부의 실적을보고하고 평가받는 자리야. 보고회의 평가로 저지먼트 지부에 주어지는 예산이나 설비가 달라지니까 다들 다음주까지는 좀 열심히 하자. 그리고 오늘은 근처 공터에 엄청나게 쓰레기가 많다는 제보가 들어왔거든. 청소 로봇으로 처리하기 힘든 대형 쓰레기가 투기되어 있는 모양이야. 힘들겠지만 우리가 가야 할 것 같다. 이상 전달 끝. 질문 있으면 하고, 없으면 준비 끝내고 바로 출발하자."
-
599 백운주 (6973336E+5) 2018. 5. 20. 오후 8:26:3020분 퍼펙트게임! 다음턴부터 참가해도 될까요!!!
-
600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8:27:07이번 턴부터 참가하셔도 좋아요 :3 하지만 다음턴 참가도 괜찮습니다!
-
601 강유민 (6008964E+5) 2018. 5. 20. 오후 8:29:42커다란 솜사탕이라. 맛있어보이네. 그렇게 생각하며 유민은 작게 웃었다. 다음에 사볼까. 저지먼트 애들에게 다 돌리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비야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서 솜사탕을 조심스럽게 뜯어먹었다. 맛있네. 응. 맛있어. 후후. 작게 웃으면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들려오는 설명에 그는 귀를 기울였다. 일단 폭행 사건이나 거동수상자는 사라지고, 가급적이면 2인 1조로 움직인다. 그런 것들은 이미 이전부터 쭈욱 들어왔던 것이기에 특이할 것도 없었다.
"후후. 그래? 이번에는 청소란 말이지? 오케이. 가볼까. 그럼..?"
이어 들려오는 말은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저지먼트 정기 보고회의 소식, 이것은 정말로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와는 별개로 공터에 쓰레기가 많아졌다는 제보에 그는 슬슬 몸을 풀면서 움직일 준비를 했다. 이런 것이라도 하면 조금은 기분이 상쾌해졌으니까 오히려 그는 환영이었다.
"아..맞아. 맞아...! 우리 기말고사 끝나면 간단하게 근처에서 수련회라도 하는 것이 어때? 순찰에 방해가 되면 안되니까...물론 거기서도 시간이 되면 순찰을 돌러 가야겠지만 그 이외에는...캠프 하는 것처럼 하는 것도 좋지 않겠어? 후후. 캠프파이어라던가..그런것들은 역시 여름 시즌에 하는 것이 딱 좋잖아. 안 그래?"
그 와중에 유민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하선을 바라보았다. 괜찮냐...라는 나름의 물음이었다. -
602 백운주 (6973336E+5) 2018. 5. 20. 오후 8:29:58그으렇다면 옷도 정리해둘겸 다음턴부터 하겠습니다!
-
603 라이나 (6134391E+5) 2018. 5. 20. 오후 8:30:47... 왠지 회의에 참가한게 너무나 오랜만인거 같다.
왠지 현실감이 멀리 떨어진 느낌.
하지만 잡생각 말자. 해야할 일이니까 정신 차려야지.
중요한것을 추리면
얼마 안가 평가.
평가에 따른 설비강화.
공원에 쓰레기 인가.
“알겠습니다.”
쓰레기 정리라면 내 능력으로 너무나 쉬운 일일거 같다.
작은 쓰레기를 필터로 걸러 다 잡아내 봉투에 넣으면 되는 일이잖아.
아.
“쓰레기 치우는데 쓰는 능력정도는 문제 없는겁니까.”
하고 손을 들어 물었다. -
604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8:32:49다시 한번 수고하셨습니다...! 백운주!!
-
605 임요셉 (3101315E+5) 2018. 5. 20. 오후 8:33:33조용히 소파에서 일어나 자신의 자리로 가서 얌전히 앉는다.
정기소집일이라는것을 알고 있었기에 미리 와서 기다리던 도중 낮잠을 자버렸거든 아무튼 늦은건 아니잖아?
"아아, 정기 보고회? 그거 그-레이트하지 않아~"
그레이트한 머리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빗과 왁스로 머리를 다듬기 시작한다. 얼마전 그레이트하지 못한 모습으로 돌아다닌만큼 오늘만큼은 더욱 그레이트해야하니까!
"청소~ 내 능력도 있으니까 순식간에 끝낼 수 있을거야. 그-레이트하게 말이지!"
간단히 터치만 해보세요. 뾰로롱하면서 쓰레기봉투나 쓰레기통으로 이동한다니까요? -
606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8:36:29아아아악 날렸...어오..;ㅁ; 으아아앙.. 패스..88
-
607 강 지혜 (3286018E+5) 2018. 5. 20. 오후 8:36:53"네, 저는 미리 출발하고 있을게요. 4호기 테스트를 좀 겸하고 싶어서."
픽X의 월-E처럼 1호기에서 물건을 집을수 있게 개조된 4호기가 이번애 아주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도 제 폰으로 보내주세요, 그 한마디와 함께, 나는 부실 밖으로 바람처럼 사라졌다. -
608 백운주 (6973336E+5) 2018. 5. 20. 오후 8:41:56예이! 모두들 축하 고마운거시애오!
-
609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8:42:12"비야의 사랑이 담긴 솜사탕이야."
아이처럼 순수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웃는 모습이 보였다지요? 그리고 우물쭈물거리다 미안하다는 듯 시선을 내리깔았습니다.
"..미안. 사실 네 개인데...하나는 비야가 오는 길에 먹고 말았어."
오..비야..그렇게 죄를 털어놓다니. 그래도 애교있는 눈망울로 뮬란의 턱가를 바라보고 눈을 반짝였지요? 꼭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자리에 앉은 비야는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2인 1조면 누구랑 가야할까요. 그런 생각도 해보거 말이죠.
"웅.. 보고회 싫어..."
그것보다, 공터에 쓰레기라. 대체 무슨 쓰레기일까요? 비야는 고개를 갸웃 기울이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비야 캠프 좋아!"
별개로, 요정님의 이야기엔 눈을 반짝였지요? -
610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8:42:39백운주 어서와요!!
-
611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8:43:27백운주 어소시구 수고 많았어요! 그리고 다빈주..8ㅁ8 (부둥주둥)
-
612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8:46:27다...다빈주......;ㅁ;
-
613 라이나주 (6134391E+5) 2018. 5. 20. 오후 8:52:49앗... 저 일이 있어 다녀옵니다...
-
614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9:00:04다녀오세요!! 이나주!! :)
-
615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9:00:43"…괜찮아. 세 개나 우리한테 준 거잖아? 고마워. 그리고… 캠핑? 나쁘지 않지. 야외 활동 계획서를 제출해야겠네."
장화신은 야옹이 같은 얼굴로 고해성사(?)를 하는 비야를 보고 살짝 고개를 저은 부장은 수련회 제안을 꺼낸 유민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명목을 만들어 둘 테니 준비는 부탁한다, 라는 부장과 행정직의 눈빛교환(?)을 끝내고 이나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진압 임무였다면 위력은 레벨3까지라는 제한이 있지만, 이번 일은 제압이 아니니까 문제 없어."
요셉이는 아예 능력 쓸 생각 만만하잖아? 슬쩍 턱짓으로 요셉을 가리키며 문제 없다고 말한 부장은 바람처럼 지혜가 사라진 창문을 바라보다가 작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위치는 지금부터 말하려고 했는데 말이지… 작게 중얼거리던 부장은 어깨를 으쓱이고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그럼 출발하자. 위치는 별로 안 멀어. 우리 순찰 돌던 코스에서 좀 벗어난곳이래. 나도 선생님한테 전해 들은 거라 가 봐야 알겠지만은."
먼저 사라진 지혜에게 위치를 메시지로 전해주고, 부장은 각자 챙길 거 챙기라는 말과 함께 부원들의 준비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출발했습니다.
저지먼트가 향한 곳은 항시 순찰 코스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는, 연구 부지 건립 예정지였습니다. 아직 휑한 공터에는 어떤 건물이 들어올 것인지에 대한 공고 팻말이 쓸쓸하게 꽂혀 있었고, 그 뒤쪽으로 쓰레기 투기 금지라는 현수막이 나무와 나무 사이에 걸려 있었으나 그런 현수막이 늘 그렇듯, 별로 효과는 없어 보였습니다. 현수막 바로 아래에 제법 큰 쓰레기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부서진 판자, 녹이 슨 고철들. 작은 냉장고를 비롯한 온갖 잡동사니들. 보자마자 한숨이 나올 지경이었습니다.
"하여간 양심 없는 새끼들이 문제야… 하- 일이니까 힘내서 해야지. 다들 힘내자."
부장은 먼저 쓰레기더미로 다가가, 챙겨온 쓰레기봉투에 작은 잡동사니부터 주워 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싫어도 일은 일이니, 다같이 힘내서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616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9:00:54갸앗... 이나주 다녀오세요 :3
-
617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9:02:03이나주 다녀오세요;ㅁ; 저도 친척 어른께 공격을 당하고 있어서 잠시만요오오..;ㅁ;
-
618 강유민 (6008964E+5) 2018. 5. 20. 오후 9:05:39"후후. 걱정하지 마. 대신 모두들 기말고사 잘 쳐. 괜히 보충 수업 걸리지 말고 말이야."
부장인 그녀와 눈빛 교환을 한 후에, 그는 크게 기지개를 켜면서 일을 나갈 준비를 했다. 모두가 준비를 하니까 나름 준비를 해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나중에 돌아오면 계획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기말고사가 끝나야 하니, 그것은 좀 더 이후가 되겠지만...그래도 미리 준비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아무튼 그는 장갑과 혹시 모르는 구급약 박스등을 챙겼다. 쓰레기를 줍다가 유리에 손이 베이기라도 하면 소독이 필수였으니까. 그렇게 준비를 마친 후에 그는 하선의 뒤를 따라서 현장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연구 부지 건립 예정지. 연구 부지라는 것이 그는 영 유쾌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일단 올바른 연구를 하기를 바라면서 그는 쓰레기들을 바라보았다. 참으로 많은 쓰레기들이 많다곳 생각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면서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자. 자. 모두 다치지 않게 조심하라구. 후후. 손 베이거나 하면 바로 나에게 오고. 알았지?"
구급 가방을 가볍게 흔들면서 그는 근처에 있는 쓰레기들을 주워서 정리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손이 베이지 않게 조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후후. 정말, 많이도 버렸네. 좀 깨끗하게 정리하면 얼마나 좋아. 낭만적이고 말이야." -
619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9:05:47이나주랑 다빈주 다녀와..! 8ㅁ8
-
620 강 지혜 (3286018E+5) 2018. 5. 20. 오후 9:06:22저도 이번턴은 패스... 지혜는 지금 4호기와 함께 더블로 청소중입니다...
-
621 윤호 (4238834E+5) 2018. 5. 20. 오후 9:06:24통장이 여행 이틀만에 텅장이 되부렷서오
하지만 즐거우니 된거라고 생각함미다(활활
윤호주 갱신! -
622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9:06:53공격이라니 갸아아... ;ㅁ; 다빈주 힘내세요...
-
623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9:07:42다빈주....;ㅁ;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윤호주!! 여행 즐겁게 보낸 것 같으니 다행이에요!! :)
-
624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9:08:49윤호주 어서와요 :) 여행 잘 다녀오셨군요!
-
625 윤호 (4238834E+5) 2018. 5. 20. 오후 9:10:50아니, 아직 하루가 남아있다(근엄(????
-
626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9:11:21앗... 아아...
-
627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9:12:43...........(동공지진)
-
628 단백운 (6973336E+5) 2018. 5. 20. 오후 9:14:12어디에나 있을법한 공터! 그래서 더 마음에 듭니다! 건축 예정지에 대형쓰레기가 들어가는 건 의외로 이유를 알아볼것도 없습니다. 전에는 왠가 해서 찾아봤더니 그냥 대형쓰레기 버릴때 드는 수수료가 아까워서 그런거더라구요. 오히려 이런걸 버리러 오는 수고가 더 많을텐데 말이죠!
"이야, 세상 참 할짓없는데 능력있는 사람들 많다니까요!!"
능력있다고 하는게 맞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야밤에 이런곳에 냉장고까지 버리러 오신거 아닙니까? 아니 진짜 뭐하시는 분일까요. 어째 한번 취재해보고 싶습니다.
"대형쓰레기는 스티커 붙여야하지 않습니까?" -
629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9:15:00세 개나 준 거였네요! 비야의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다음엔 더 많이 사야겠어요. 모두가 먹을 수 있는 정도면 괜찮겠지요? 폭신이와 포근이가 도와줄 거예요. 비야의 사랑스러움으론 무엇이라도 할 수 있거든요. 이제 이런 기술도 쓸 수 있으니까요. 와, 그대는 비야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거야?
오...당할 사람이 불쌍하군요. 도착한 장소에서 비야는 엄청난 쓰레기를 보곤 눈을 깜빡였습니다.
"쓰레기가 엄청 많아. 쓰레기 요정님이 살지도 몰라."
물론 무엇이라도 사랑하는 비야는 그 요정님을 사랑하고 싶진 않겠다만. 비야는 작은 쓰레기들을 주워담기 시작했습니다. -
630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9:17:39돌아왔습니다.. 후... 길었다....(주륵)
-
631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9:17:52다빈주...(토닥토닥
-
632 임요셉 (3101315E+5) 2018. 5. 20. 오후 9:18:33"캠프! 여름의 요셉과 어울리는 단어! 크으- 마음을 울리는 그-레이트한 단어다!"
활동적인건 대부분 좋아하고 즐기는 요셉에게 캠프나 캠프파이어는 그레이트 그 자체였다. 마음편히 놀다보면 걱정이나 잡념을 잊어버릴 수 있으니까
위력..이라고 해봤자 나에게 의미가 있나 싶지만 어쨋든 마음껏 그레이트하게 사용할 생각에 벌써부터 즐거워졌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연구 부지 건립 예정지. 어떤 연구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그레이트한 연구만 했으면 좋겠다. 그레이트하게 말이지.
"그-레이트하게 끝내버리자!"
제법 부피가 큰 쓰레기들을 능력을 사용해 쓰레기봉투로 바로 이동시키며 빠르게 정리해가는 요셉 -
633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9:22:15고생 많으셨습니다...다빈주... ;ㅁ;
-
634 백운주 (6973336E+5) 2018. 5. 20. 오후 9:26:14다빈주 수고하셨어요;ㅁ;
-
635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9:33:31"그렇지. 스티커 여기 있어. 스티커를 붙여도 여기는 수거하러 오진 않으니까... 수거하러 오는 곳까지는 옮겨놔야겠지만."
보란 듯이 대형쓰레기에 붙이는 스티커를 꺼내든 부장은 그 중에 한 장을 냉장고에 찰싹 붙였습니다. 작은 쓰레기들을 주워 담고, 제법 큰 쓰레기들을 능력으로 옮기고 하며 청소를 해나가자 점점 공터가 깔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냉장고와 기울어진 책상, 몇 장 정도가 쌓인 큰 합판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자, 남은 건 스티커 붙여서 다른 데로 옮겨두면 될 것 같지?"
가볍게 말하며 책상에 스티커를 붙이려고 손을 뻗은 부장이 잠시 멈칫했습니다. 책상과 냉장고, 그리고 합판이 쌓인 곳 아래에 있는 공간에서 무언가가 불쑥 튀어나왔기 때문입니다. 부장은 무심코 뒤쪽으로 물러났고, 불쑥 튀어나온 무언가는 부원들의 눈에도 들어왔습니다.
-……
불쑥 튀어나온 그것은 작은 어린아이의 얼굴이었습니다. 4~5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 얼굴, 그 얼굴은… 저번 주를 마지막으로 더는 볼 수 없게 되어버린 예나의 얼굴과 상당히 비슷해 보였습니다. 긴 백금발의 머리카락과 새파란 눈을 제외하면 말이죠. 정수리 부근에서 뻗어 나온, 흔히 바보털이라고 부르는 머리카락 한 가닥은 마치 안테나, 혹은 더듬이처럼 자유롭게 이리저리 좌우로 흔들렸습니다. 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것이 아닌, 마치 의지대로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 부수면 안 돼. 왜냐하면 왜냐하면 노아는 여기서 기다려야 하는 거야.
저지먼트 부원들을 보며 또렷한 목소리로 말한 아이는 눈을 크게 깜빡였습니다.
-
636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9:37:52키보드가 자꾸 말썽이네요;ㅁ; 그것보다 유령.....??(아님)
-
637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9:38:23유.. 유령 아니에요... ;ㅁ; 유령이면 너무 무섭잖아오!(???
-
638 강유민 (6008964E+5) 2018. 5. 20. 오후 9:39:31그렇게 잠시 청소에 집중을 하는 도중, 이제 어느 정도 마무리를 하면서 그는 쓰레기 봉투를 묶었다. 쓰레기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확실하게 정리를 하고, 남은 커다란 것들을 옮기려고 하는 도중, 갑자기 무언가가 튀어나오는 모습에 그는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 다른 부원들을 보호하듯이 팔을 벌려서 방어하는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이내 곧 보이는 것은 작은 어린아이의 얼굴이었다.
"....어린아이? 아니...예나...?"
4~5살로 보이는 그 아이는 예나의 얼굴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순간적으로 그는 당황해서 그 아이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 아이는 예나가 아니었다. 머리색도, 눈 색도 달랐다. 이내 들리는 목소리. 그것에 그는 조용히 반응했다.
"...너는 누구니? 후후. ...애초에 여기서 무엇을 기다린다는거니?"
두 눈을 크게 깜빡이는 그 아이를 바라보며, 유민은 그저 멍하니, 멍하니... 자신을 노아라고 한 그 어린 아이를 바라보았다. -
639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9:41:31.......그럼 영혼입니까...?!(아님
-
640 다빈 - (깜짝) ฅʕ•ﻌ•ʔฅ (1023118E+4) 2018. 5. 20. 오후 9:43:17"엗?!"
예나야? 닮은 것 같은... 데...
"어... 꼬마의 이름이 노아야? 여기서 기다리는 거니?"
나는 아이에게 물었어. 누구를 기다린다는 거지... 으응... 모르겠네.... -
641 임요셉주 (3101315E+5) 2018. 5. 20. 오후 9:43:36이번턴 스킵하겠습니다아... ㅜㅜ
-
642 단백운 (6973336E+5) 2018. 5. 20. 오후 9:47:20능력을 써도 결국 체력이 좋아지는 거나 마찬가지라 대형쓰레기에는 지나가면서 스티커만 붙여놓고서 대충 작은 쓰레기들 위주로 수거하고 있자 그 사이에서 익숙한 얼굴이 튀어나왔습니다. 정확히는 부장님쪽에서 나타난 아이가. 그 아이와 너무 닮아있어서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침착하고 자세히 보니 머리카락이나 눈색이 그 아이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뭐죠? 비야선배가 말한 그 쓰레기의 요정인가요?
"어... 저기요? 여기 사유지라 계시면 신고 당하는데요?"
일단은 침착하고 회유할 수 있도록 해야죠. 길을 잃었거나 예나같은 애라면 보호를 해야겠지만... 음, 아무래도 상태를 보면 비슷한 것도 같지만...
"여기 있으면 위험합니다! 저기 봐요! 못이 여기저기에 떨어져 있다구요?" -
643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9:48:34....(날렸음)
(털썩) -
644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9:49:14비야주우우우..;ㅁ;
-
645 백운주 (6973336E+5) 2018. 5. 20. 오후 9:51:00비야주;ㅁ;
-
646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9:52:15앗... 아아... 비야주... ;ㅁ;
-
647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9:53:24비야주....!! ;ㅁ;
-
648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9:55:03그래..그래....이건 내 잘못이야...
새로고침을 해버리다니..패스할게...(우럭) -
649 리아주 (5924836E+5) 2018. 5. 20. 오후 9:56:22집 ㄷ들어온 랴주 갱신합니ㅣ다-! 는 이벤트인가여.!
-
650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9:57:07리아주 어서와요 :)
-
651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9:58:00어서 오세요! 리아주!! :)
-
652 백운주 (6973336E+5) 2018. 5. 20. 오후 10:00:04리아주 어서오세요!!!!
-
653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10:00:19리아주 어서와요!!
-
654 강 지혜 (3286018E+5) 2018. 5. 20. 오후 10:02:14F5키 뽑아버리고 싶습니다...부들부들
-
655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0:03:43새로고침의 피해자가 이렇게나 많이...(흐릿
일...일단... 다음 레스 가져올게요... -
656 백운주 (6973336E+5) 2018. 5. 20. 오후 10:03:46앗... 아아... 지혜주...;ㅁ;
-
657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0:04:07-…? 그치만 그치만 여기서 기다리라고 그랬어.
사유지라는 말의 뜻이 뭔지 모르는 듯, 고개를 갸웃한 아이는 연신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다는 말만을 반복했습니다. 더듬이 같은 머리카락이 빙글 한 바퀴 돌고, 이름을 묻는 말에 대한 대답이 나왔습니다.
-노아는 노아야. 여기서 기다려. …앗, 그런데 그런데 노아 찾았어!
마치 무언가를 파악하려는 것 같이, 쉴새 없이 움직이던 머리카락이 갑자기 정지했습니다. 노아라고 이름을 밝힌 아이는 들어가 있던 그 작은 공간에서 열심히 밖으로 나왔습니다. 바닥에 널린 녹슨 못을 피해 조심조심 걸어 나온 아이는 부원들을, 정확히는 부원들의 팔에 있는 완장을 한 손으로 가리켰습니다.
-코뿔소 찾았다!
"…뭐? 코뿔소라니… 대체 어떻게 된 거야, 꼬마… 아니, 노아라고 했지? 누가 너한테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니?"
-몰라. 그치만 그치만 노아는 코뿔소랑 같이 가야해!
누가 그랬는지 물은 부장의 물음에 모른다고 간단히, 상쾌하게 느껴질만큼 간단히 대답한 노아라는 아이는 코뿔소와 함께 가야한다며 당당히 버티고 서 있었습니다.
-
658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10:04:15...다...다들....(토닥토닥)
-
659 라이나 (6134391E+5) 2018. 5. 20. 오후 10:05:45염력으로 쓰레기의 정의를 내려 10미터 이내 주먹보다 작은 쓰레기를 몽땅 들어올려 봉투에 넣는 중이었다.
큰 쓰레기는 절단하면 되나... 생각하다가
한 아이가 보였다.
분명 예나는 죽었다고 들은거 같다. 아니. 예나가 아니다.
비슷하게 생긴아이. 이정도 나이대라면 다 그런가. 조금 생각이 든다.
“여기서 혼자 뭘 하고 있니.”
하면서 일단 가까이 가본다. 쓰레기가 많아 다치기 좋은곳이니 상처도 없나 대충 본다.
“그리고 이름이. 그래 노아구나. 우리는 여기 쓰레기를 정리하러 온거란다. 보호자. 아니면 아는 어른분은 어디있니.”
하고 일단 물어본다. 보호자가 있겠지.
-
660 강유민 (6008964E+5) 2018. 5. 20. 오후 10:07:47노아는 노아고 여기서 코뿔소를 기다렸다는 듯이 코뿔소랑 같이 가야한다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백운의 물음에는 여기서 기다리라고 그랬다는 말에 대체 누가 기다리라고 했는지 알고 싶었지만 이 아이는 모르는 모양이었다.
자연스럽게 유민은 자신의 완장을 바라보았다. 코뿔소는 이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자신들과 꼭 가야한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그 물음에 유민은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후후. 데려가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침묵을 지키다가 그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리고 잠시 노아라는 그 아이에게서 눈을 돌린 후에,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했다.
"아무리 그래도 애를 여기에 둘 순 없잖아? 후후. 일단 데려가서 어디에 맡기던지, 아니면 우리가 데리고 있던지.. 둘 중 하나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 어차피 여기에 두고 갈 순 없는 것 아니겠어?"
이후는 가서 생각해보자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노아를 바라보면서 싱긋 웃었다. -
661 라이나 (6134391E+5) 2018. 5. 20. 오후 10:10:51잇 늦어버림
-
662 라이나 (6134391E+5) 2018. 5. 20. 오후 10:13:07이상하네. 이 아이는 코뿔소를 따라가라 하는데 우리 완장이 코뿔소... 모양이던가.
일단 아이에게 물어본다.
“우리를 따라온다니 좋은 선택이구나. 누가 우리를 따라가라고 했니?”
아마 길을 잃으면 저지먼트 따라가! 같이 배운걸거다.
“아는 어른이나... 나이많은 오빠 언니 그런 사람있니?”
보호자를 찾아줘야지. -
663 백운주 (6973336E+5) 2018. 5. 20. 오후 10:17:01코뿔소를 기다리고 있었다니 누가 시켰는지도 모르는데도 언제올지 모를 코뿔소를 기다리고 있었다뇨! 이 어쩜 불쌍한 아이입니까!! 물론 이정도로 코뿔소에 집착한다면 뒤에 거대한 무언가가 있는게 일반적 아닙니까? 거기에다가 카츄샤씨도 조심하라고 하셨으니까 몸은 사리는게 맞겠지만... 아아아, 본능이 그만. 이미 제 SD카드가 차오르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어린애잖습니까. 보호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별 수 없지 않습니까? 애를 이런데에 두면 오히려 기사거리만 될걸요?"
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저지먼트에 대한 기사를 쓰는 건 용납하지 못합니다! 해도 내가 깐다! 같은 느낌인걸까요? 아니면 그냥 왜곡의 본능이겠지만요.
"노아라고 했습니까? 훌륭한 선택입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
664 다빈 (1023118E+4) 2018. 5. 20. 오후 10:17:21"응응 코뿔소에요~"
완장을 노아에게 더욱 보여주면서 헤실헤실 웃었어. 역시 아이들은 귀엽다니까~ 응응~
"... 코뿔소를 기다려? 누가 기다리라고 한거야??"
누구에게 코뿔소를 기다리라고 들은 걸까... 이 아이. -
665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10:22:06쓰레기의 요정님일까, 그러기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데. 비야는 두 눈을 깜빡이며 예나와 비슷해보이는 아이를 바라보았습니다. 노아, 라고 했지요?
"코뿔소를 기다리라고 누가 말했니?"
그런데, 너무 닮았어요. 비야는 두 눈을 깜빡이며 노아를 바라보았습니다. 노아, 노아...노아의 방주가 떠오르네요.
"노아야, 어디서 왔어? 방주에서 왔니?"
역시나, 이상한 아이의 이상한 질문이었습니다. -
666 강 지혜 (3286018E+5) 2018. 5. 20. 오후 10:24:39"맞아, 우리가 코뿔소야."
음... 실험실은 아직 끝나지 않은건가. 적어도 내 머릿속에서는 그런 계산이 스쳐 지나갔다. 이거 제하오빠랑 좀 진지하게 이야기 해 봐야할까.
"누가 우릴...아니다."
인간 상대보다는 고철 상대가 더 편해.고철들 사이로 4호기를 보낸다. 사람 상대는 다른 부원들에게 맡기고. -
667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0:31:23다 올라왔나요? :3 다음 레스 가져올게요!
-
668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0:32:22-몰라.
누가 그런 지시를 했는지, 아는 어른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모두 칼같이 모른다고 대답한 노아는 부장 앞으로 다가가 두 손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멍하니 그 모습을 보던 부장에게 재촉하듯 노아는 까치발을 들었고, 그제서야 부장은 노아가 원하는 것을 캐치하고 천천히 안아 들었습니다. 데리고 가자는 쪽으로 의견이 기우는 듯한 부원들을 보며 부장은 말했습니다.
"…그래. 두고 갈 수도 없고, 데리고 가야겠지. 일단 데리고 가자."
그렇게 데리고 가는 걸로 결정이 되었나 싶었던 그 때, 비야가 꺼낸 방주라는 말에 노아가 반응했습니다. 살랑살랑 흔들리던 머리카락이 뻣뻣하게 멈추고, 새파란 눈동자는 아까와는 다르게, 이질적인 눈빛으로 비야를 응시했습니다. 무표정한 노아의 모습은 마치 사람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접근 불가. 접근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인증이 필요합니다. 인증을 위한 실험 코드를 입력해주십시오.
감정이 섞이지 않은 무기질적인 소리가 공터에 울려퍼졌습니다.
-
669 강유민 (6008964E+5) 2018. 5. 20. 오후 10:38:27"....뭐...뭐야?!"
갑자기 무언가에 노아가 반응을 하자 유민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머리카락이 뻣뻣하게 멈추고 눈빛이 바뀌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비야를 바라보는 그 모습에 유민은 당황해서 노아와 비야를 동시에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내 들려오는 무기질적인 소리. 그것을 넘어서서 사용자의 인증이니, 실험 코드이니 그런 것이 들려오자 그의 표정이 순간 찡그러졌다.
"설마, 이 아이도..."
실험체...? 그 말은 굳이 입에 담지 않으면서 그는 작게 혀를 찼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잘은 모르겠지만 역시 데려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실험체라면 우리가 보호해야 하잖아. 안 그래? 후후."
//아..아닛...?! 정말로 노아의 방주..?!(동공지진) -
670 다빈 (7128554E+5) 2018. 5. 20. 오후 10:39:20갸아아이 씻고 올게요!!!
-
671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0:40:15다녀와요 :3
-
672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10:40:43??????
히든루트를 열었다..? 다빈주 다녀오세요! -
673 강 지혜 (3286018E+5) 2018. 5. 20. 오후 10:42:39"...생체로봇, 내지는 안드로이드."
노아라 불린 아이의 반응에서 유추해낸 것은 딱 하나다. 제하오빠의 실험실 사수급으로 격상(?) 해버린 나는 종종 심포지엄이나 컨벤션의 포스터를 보게 되고, 자연히 두세벉정도 따라가게 되는데, 거기서 본 세포배양으로 만든 생체 로봇의 반응이 딱 저러했다.
"우리 그 실험실에서 주운 자료중에 뭐 없을까요." -
674 단백운 (6973336E+5) 2018. 5. 20. 오후 10:48:29방금까지의 저의 웃음이 거짓말인것처럼 아이가 내뱉은 말에 금세 미소는 굳어갔습니다.
아이는 비야선배의 말에 반응한건지 방금과는 다른 눈으로, 마치 기계처럼 차갑고 무기질적인 눈빛으로 비야선배를 응시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그에 어울리는 무기질적인 목소리가 공터에 울렸습니다. 인증을 위한 실험 코드. 아, 이건 그거네요. 혹시나 했었지만 그거였습니다. 관련되면 위험한 그거야. 그렇지 않습니까. 우선은 안위가 중요한 겁니다. 자신의 안위가 보장되지 못하면 뛰어들 자신이 없다구요. 아무리 멋진 소재라도 터뜨리지도 못하는 불발탄에는 가치가 없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이곳의 더 깊은 곳으로. 이곳을 무너뜨릴 수 있을 정도의 기사가 완성된다면 이 아이정도는 기꺼이 받아 들이겠지만 지금은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를 터뜨린다고 한들 눈이나 깜빡하는 사람들입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사라지는게 더 빠를겁니다. 위험도가 너무 높은 도박은 걸지 않는다. 안전하고 잘 터지는 도박이야말로 기사의 소양입니다.
"자료... 자료가 더필요합니다..."
그자리에 주저앉아서는 양손으로 마른세수를 하고는 한숨과 함께 말을 내뱉습니다. 아직 이런걸 마주하기엔 트라우마가 그대로란 말입니다. 왜, 저도 여고생이란 말이죠. 사람이 죽는걸 두번이나 제정신으로 볼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거기다가 신경쓰던 취재대상이라구요. 얘도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 그럴거라면 차라리 연을 두지 않는게 좋지 않습니까? 그렇죠?
"고생길밖에 안보이는데... 저 아직 정상입니까?"
번뜩이며 한번 생각난게 있었다. 저번에 카츄샤씨가 보고 있던 자료. 무언가 숨기는 것 같았다. 그때는 다른 학교의 자료일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갔지만... 거기에 놓친 것이 있다면...? 그 사건 현장에서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었다면...? -
675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0:49:48저번 이벤트때 엄-청나게 많이 풀렸었죠... :3 엄청 높게 나오는 다이스들 덕분에...(흐릿(퀭(???
-
676 백운주 (6973336E+5) 2018. 5. 20. 오후 10:55:14>>675 으어어ㅓㅓ... 다시한번 스레 정주행이 필요한 순간인가...!!
-
677 강유민 (6008964E+5) 2018. 5. 20. 오후 10:55:4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말 엄청나게 풀렸었지요..그때...
-
678 다빈 (1023118E+4) 2018. 5. 20. 오후 11:00:04씻고 왔어요!
그나저나 엄청나...?!(동공지진 -
679 라이나 (6134391E+5) 2018. 5. 20. 오후 11:02:30저 기다리고 있었나ㅛ 으아아...
지금 레스를 모서서... 일단 진행을.. -
680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11:04:33인간이 아닌듯한 노아의 모습에 비야는 처음으로, 그 아이와 눈을 마주쳤다지요. 비야는 인증을 위한 실험 코드라는 말에 미간을 좁혔습니다. 아하, 이 아이도 결국엔. 이 도시는 얼마나 썩어있는지. 어린 아이를 왜 이렇게까지 만드는지.
"인증은 취소하도록 하지."
틀렸다간 네가 죽을지도 모르잖아. 비야는 마주친 눈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습니다. 그 눈에 담긴 감정은 무엇이었죠? 무언가를 향한 분노? 증오? 아니면...
"본의 아니게 알리게 했구나. 미안해."
죄책감? -
681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11:05:19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눈 앞이 혼미해..
-
682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1:06:24엩... 비야주 괜찮으세요?? ;ㅁ;
-
683 라이나 (6134391E+5) 2018. 5. 20. 오후 11:07:20데리고 가는걸로 결정됬구나.
그러면 일단 데리고 가는건가... 하고 생각하다 갑자기 우리들의 말속에서 뭔가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
“... 방주..?”
이름이 모아라 해서 방주 그냥 농담 같은건줄 알았는데.
뭔가 이상한 스위치를 킨거 같다.
“... 명령입력 취소.”
하고 다시 말해봤다.이런걸 한다고 다시 돌아오려나. 아니 내가 아니라 저기 비야선배가 해야하나.
“일단. 코뿔소라 우리를 칭하며 우리를 따라오려하니 데리고 가는건 나쁜 선택이 아닌것 같습니다. 데리고 가서 알아볼것도 많아 보이고.” -
684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11:07:34비...비야주...괜찮으세요...?!(동공지진)
-
685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11:07:42토했더니 그래도 좀 나아진 것 같아............늦어서 미안해....8-8..
-
686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1:08:32몸이 많이 안 좋으신 것 같아요... ;ㅁ; 쉬시는 게 어떨지...
-
687 한비야 (4095897E+5) 2018. 5. 20. 오후 11:09:10비야주의 고질적인 문제라(...) 익숙해(...)
하루에도 대여섯번은 게워내는지라...(흐릿) -
688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1:09:51...;ㅁ; 아.. 아니... 세상에...
-
689 백운주 (6973336E+5) 2018. 5. 20. 오후 11:10:57비야주;ㅁ; 많이 안 좋으신 것 같은데... 역시 조금이라도 쉬시는게 어떨까요...?
-
690 요셉주 (3101315E+5) 2018. 5. 20. 오후 11:11:37말없이 갑자기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갑작스레 일이 생겨서 해결하고 오겠습니다 -
691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1:13:01엇 요셉주... 일이 생기셨다니.. 잘 다녀오세요!
-
692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11:13:51비야주.......;ㅁ; (토닥토닥) 쉬..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그리고 요셉주는..다녀오세요...! ;ㅁ;
-
693 백운주 (6973336E+5) 2018. 5. 20. 오후 11:14:33요셉주 다녀오세요!
-
694 다빈 (1023118E+4) 2018. 5. 20. 오후 11:14:39요셉주 다녀오세요!!
비야주는 쉬세요8ㅁ8...!! -
695 이-벤트◆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1:21:06"…실험 코드…? 넌 대체…"
잠시 노아를 바라보며 굳어있던 부장은 일단 데려가는게 좋겠다는 유민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실험실에서 주운 자료 중에 뭐 없을까요 하는 지혜의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한숨을 작게 쉬었습니다.
"…돌아가서 살펴봐야 알 것 같아. 당장은 모르겠다. …하지만 이 아이가 아주 관련이 없다고 하기는 힘들겠어. …고생길이라, 그러게. 고생길이 훤하네."
-사용자 인증이 취소되었습니다. 접속을 종료합니다.
비야가 인증을 취소하겠다는 말을 꺼내자, 노아는 거기에 반응해 다시 무기질적인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두어번 눈을 깜박인 노아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맨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모습으로.
-뭐가?
미안하다는 말에 천진난만하게 되물으며 고개를 갸웃하는 노아. 착잡한 표정으로 노아를 보던 부장은 헛기침을 한 후 부원들에게 말했습니다.
"좋아. 이 아이… 노아를 데리고 돌아간다. 일단 쓰레기는 이 정도로 정리해놨으니까, 내가 내일 와서 옮겨놓도록 하지. 이만하면 됐어. 다들 돌아가자."
그렇게 말한 부장은 노아를 살짝 고쳐 안고, 공터를 슬쩍 둘러본 뒤 먼저 걸음을 옮겼습니다.
시작은 간단한 환경미화 활동이었으나 기묘한 만남을 가지게 된 저지먼트. 아이에게 여기서 기다리라 말한 것은 누구인지, 아이는 대체 누구인지,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것은 대체 무엇인지… 아직 아무것도 알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기묘한 여자아이를 만난 것으로 끝-입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
696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11:21:54모두 수고하셤ㅅ습니다!!!
-
697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1:22:02어때요? 가벼운 이벤트였죠?(찡긋(대체
-
698 라이나주 (6134391E+5) 2018. 5. 20. 오후 11:24:01폭풍전야 같은 느낌의 이벤트로군...
-
699 백운주 (6973336E+5) 2018. 5. 20. 오후 11:25:07모두들 수고하셨어요!!!
-
700 강 지혜 (3286018E+5) 2018. 5. 20. 오후 11:26:48지혜 : 노아야,
class Hi{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System.out.println("안녕하세요, 노아입니다");
}
} -
701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11:27:23모두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볍긴 가볍네요....하지만 또 폭풍이 몰아치겠지...!
-
702 비야주 (4095897E+5) 2018. 5. 20. 오후 11:27:44다들 수고 많았구..노아...노아는 대체....(동공지진)
-
703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1:28:24Q.노아는 누구인가요?
A.노아는 노아야! -
704 비야주 (4095897E+5) 2018. 5. 20. 오후 11:28:41아아악 이과가(?) 쏟아진다아아악
-
705 유리아 - 훈련(170/53) (5924836E+5) 2018. 5. 20. 오후 11:29:29>>0
- 이번에는 다른 얘기를 해볼까? 평소에는 뭐 하고 지내? 그러니까, 저지먼트와 커리큘럼을 제외한 R의 일상.
"음..."
그녀는 천천히 자신의 일상을 떠올렸다. 뭐가 있었죠? 새벽에 잠에서 깨면, 스트레칭을 하고, 말랑씨랑 얘기-라고는 해도 혼잣말이지만-를 하고, 아침을 먹고,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친구들이랑 얘기도 하고, 저지먼트 일이 있으면 활동을 하고, 연구소로 가서 커리큘럼을-
- ..그만. 저지먼트 활동과 커리큘럼을 제외하고선 결국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전부라는 거잖아. 너무 단조로운데-
"그런가요..? 음, 아. 저녁 산책도 있어요."
- 순찰이 아니라?
"..겸사겸사.."
- 그렇게 되면 결국 저지먼트 활동이 되어버리잖아..
B는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었다. 고등학생인데 너무 재미 없게 사는 거 아니야? 이렇게 단조로우면 경험이랄 게 많지 않을텐데. 다음 커리큘럼에 지장이 조금 있을지도.
- ..그럼, 최근 R에게 즐거웠던 일이 뭐야?
B의 물음에 그녀는 "음-"하고 소리를 내며 고개를 갸웃했다. 최근에 가장 즐거웠던 일.. 뭐가 있었죠? 음, 음, 음...... 아, 그렇지.
"저지먼트에서 단체로 갔던 벚꽃놀이..일까요?"
표정이 밝아진 그녀가 손을 짝 마주치며 밝아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 대답에 B는 잠시 그녀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긴 한숨을 내쉬었다.
- ..벚꽃놀이면 한 달 전 얘기잖아..
"......"
- 대체 너는 이렇게 재미 없는 삶을 어떻게 살고 있는 거야? 물론 내 삶이 재미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보다 재미있겠다. 기운 빠진 목소리로 덧붙인 B는, 잠시 생각하는 듯 말이 없었다. 조용한 침묵이 잠시 둘의 사이를 메꾸었지만, 곧 B의 입이 열렸다.
- 좋아. 다음 주에 새로운 커리큘럼을 시작할 거야. 그 전까지 R은 즐거운 일을 하나 만들어 와. 알았지? 이건 과제야.
"네? 그렇지만-.."
- 거창한 게 아니어도 돼. 그냥 친구들이랑 어떤 얘기를 했는데 그게 즐거웠다, 뭘 봤는데 재미있었다, 뭐 그런 거라도 괜찮으니까.
"노력..해 볼게요.."
- 그래. -
706 리아주 (5924836E+5) 2018. 5. 20. 오후 11:30:56앗 이벤트 끝났군뇨.. 참여는 못 했지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3
-
707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1:31:37리아주 어서와요 :)
-
708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11:31:49어서 오세요!! 리아주..! 다..다음에는 참가할 수 있을 거예요!
-
709 강 지혜 (3286018E+5) 2018. 5. 20. 오후 11:31:51노아는 기계어로 코딩하나요(?)
-
710 노앗쨩의 QnA◆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1:33:28Q. 노아는 기계어로 코딩하나요?
A. 기-계-어? 그게 뭐야? 노아는 그런거 그런거 몰라! -
711 라이나 (6134391E+5) 2018. 5. 20. 오후 11:41:51>>0 22번째
점점 염력으로 물건을 다루는게 익숙해지고 있다.
손으로 움직이는것만큼이나 익숙하다.
컵을집는것을 염력으로 잡는게 익숙해지는 정도.
이제는 글씨도 염력으로 써가는 수준이다.
이러다가 걷는것도 염력으로 떠다니는건가... 생각이 들지만 거기까지는 안 할거다.
내 몸은 그래도 운동이 필요하다. -
712 강 지혜 (3286018E+5) 2018. 5. 20. 오후 11:48:22>>0
"지혜야."
"예 오라버니."
"코"
"코딩은 자기 손으로 하세요."
"...어, 그래."
//지혜와 제하가 노트북을 붙잡고 씨르뭉인 11시 48분 -
713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11:49:44음..음...저 노아란 아이... 아무리 생각해도 유민이는 복잡한 심정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로....
-
714 다빈주 (1023118E+4) 2018. 5. 20. 오후 11:51:34노아... 완전한 자.. 의인...(??????
갸아아아 노아 왠지 예나같고...(줄줄) -
715 유민주 (6008964E+5) 2018. 5. 20. 오후 11:52:59........그렇기에 아마 유민이는 이번에는...이라고 생각하면서 좀 강하게 다짐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
716 강 지혜 (3286018E+5) 2018. 5. 20. 오후 11:55:18지혜는 이제 자료들 뒤지면서 관리자 권한 뺏어오려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
717 Капитан◆YdCzFQd4qI (3463745E+5) 2018. 5. 20. 오후 11:58:48음... 아무리 노력해도 권한을 뺏어오는 건 무리겠지만... 그래도 힘내라 지혜! :3
-
718 강 지혜 (5284316E+5) 2018. 5. 21. 오전 12:01:59아 맞다 캡틴 제하가 소장인 커리큘럼 연구실은 설정상 문제 없는거지? 자기주도학습형 커리큘럼을 표방하는거
-
719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2:04:07성과와 이익만 제대로 나온다면요 :3
이익이 나오지 않으면 예나가지고 실험했던 팀장네처럼 예산 깎이다가 아예 연구팀이 해체되어 공중분해 당하는...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인첨공은 참 잔인한 세계야...(대체 -
720 강 지혜 (5284316E+5) 2018. 5. 21. 오전 12:05:31사실 이익면에서는 지혜의 연구가 1/3 정도를 먹고 들어가지 않을까(흐릿...
-
721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2:07:31그으럼... 자러가야하지만 가기 싫으니(?)
질문이라도 좀 더 받아볼까요 :3 -
722 강 지혜 (5284316E+5) 2018. 5. 21. 오전 12:09:55지혜가 이번에 쓰는 논문이름은 아마 '텔레키네시스-싱귤래리티 포인트를 활용한 미로찾기 알고리즘 적용과 3차원 공간의 텐서-행렬간 변환측정, 그에 따르는 부산물에 관하여' 정도려나 :D
-
723 강 지혜 (5284316E+5) 2018. 5. 21. 오전 12:10:38>>721 정기적으로 열리는 학회같은게 ㅗㄴ재하려나?
-
724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2:12:01>>723
인첨공 내에서만 열리는 학회라면야 존재합니다만... 외부와 단절되어서 그냥 그들만의 리그라는 느낌일지도 몰라요 :3
당연하지만 인첨공 외부에서 열리는 학회는 절대 참가할 수 앖습니다. -
725 강 지혜 (5284316E+5) 2018. 5. 21. 오전 12:13:36>>724 이제 지혜가 도전장을 던지면 되나요(대체
-
726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12:15:50지헤는 뭔가 엄청난걸쓰고 있네...
-
727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2:15:52음...음...(끄덕) 뭔가 엄청난 말들이 마구마구 나오는 것 같아...(동공지진)
-
728 한비야 (2042937E+6) 2018. 5. 21. 오전 12:18:26>>0
노아라는 아이와 눈을 마주쳤지요, 너. 어쩌다 그런 용기가 생겼어요? 라고 묻는다면 너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을테지요. 그럼 질문을 바꿔봅시다.
용케 눈을 마주쳤네? 이제 환각은 안 보나봐?
"그건 아니야."
너는 손에 쥐어져있는 쥐를 가만히 쓰다듬으며 중얼거렸습니다. 그건 아니야. 지금도 나를 보고있어. 그 아이를 마주친 건 그 아이가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야. 오, 그런데 비야. 너를 늘 바라보던 그것도 사람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왜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고 피하는거죠?
"죽은 사람과 눈을 마주해봐야 무엇이 좋겠니."
문득 너는 손 안의 쥐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에 눈을 깜빡였습니다.
"있죠, 포근이 그대."
너.
"이 연산식, 사람한테도 적용 되어요?"
미친 새끼야.
"아, 내가 아직 레벨이 낮구나?"
뭐하자는 ㄱ—
"아쉽네. 빨리 쓰고 싶은데."
¿¿¿¿¿ -
729 강 지혜 (5284316E+5) 2018. 5. 21. 오전 12:19:41아니 저기...비야님...살려주세요...
-
730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2:22:07비야쟝...(동공지진
-
731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2:23:01비야쟝.....?(동공지진)
-
732 비야주 (2042937E+6) 2018. 5. 21. 오전 12:23:28비야: 우웅...? (갸우뚱)(무해)(해맑)
비야주: ????
비야는 무해합니다 ^ㅁ^♥ -
733 강 지혜 (5284316E+5) 2018. 5. 21. 오전 12:23:44아 그리고 질문 하나더. 지혜같이 능력 레벨보다 자기가 직접 능ㅇ력을 다 뜯어서 부산물로 먹고사는 학생도 존재해?
-
734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24:41
-
735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2:26:54어...어서 오세요..! 윤호주...아니..근데....;ㅁ; (토닥토닥)
-
736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28:01하지만 이대로 쓰러질쏘냐!
이미 훈련을 두 번이나 놓쳐버렸지만서도 다시 일어서는거다!(활활(bowbow
그으런 의미로 뻘소리라도 하고픈데 소재가 업다... -
737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2:30:03>>733
극히 드물죠. 사실상 지혜가 첫 케이스같긴한데... :3
인첨공에서는 학생에게 공개되지 않는 정보가 의외로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런 케이스는 드물 수밖에 없읍니다 :3 -
738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12:30:12
-
739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2:30:20윤호주...(토닥토닥
-
740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32:37
-
741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34:55아아무튼 할 게 엄스니 다갓에게 묻겟슴미다
무어슬 하며는 기부니가 조을까오?
.dice 0 4. = 1
0. 폭발해라
1. 독백을 쓰는게 어때?
2. 훈련이나 해
3. 아잉 다가시는 그런거 몰라요☆
4. 자라 -
742 강 지혜 (5284316E+5) 2018. 5. 21. 오전 12:35:52>>737 오호, 첫 케이스라 이말이지... 이제 인첨공 내의 발표회에 등장해서 충격을 선사하면 되는 부분인가(대체
-
743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2:36: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 분들....ㅋㅋㅋㅋㅋ 드립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44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2:38:06짤 대체 무엇...ㅋㅋㅋㅋㅋ
-
745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38:39무슨 독백을 쓰면 되는검미까?
.dice 0 4. = 0
0.아냐 쓰지말고 그냥 죽어라!
1.씨-렷스가 어떤지?
2.아니지 이럴땐 핑크빛으로 분위기를 달궈
3.아잉 다가시는 그런ㄱ(씨x 진짜
4.평범한 일상으로ㄱ -
746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2:39:40다갓님...! 이게 무슨 짓이오...! 어서 2번을 주세요....!!
.dice 0 4. = 0 -
747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39:49
-
748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2:39:51(같이 살해당함)
-
749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40:15네모윤호
뾰족머리 강유민
여기 잠들다(???? -
750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2:40:25아 안돼... 그렇다면 내가 돌리겠다!
.dice 0 4. = 2
-
751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40:49>>748 앗 무덤수도 딱 두개라구~(찡긋(?????
-
752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42:23
-
753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2:45:29윤호주! 어서 핑크빛 연성을...!(?
-
754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12:46:29아디 한번 죽어 볼까..?
.dice 0 4. = 2 -
755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12:46:59아닛 2 라니.
그런데 정말 생각하고 있는게 없는걸... -
756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47:152번 연속으로 핑크빛이라니...(흐릿
2번 연속으로 핑크빛이라니...(흐릿 -
757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48:37ㅅ, 사실은 저어가 P!nk한 연성은 생각해둔게 엄슴미다
그러니까 저에게 시간과 예산(??)을 좀 더 주신다면... -
758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2:51:39그것은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윤호주...!(??
-
759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2:53:24변명은 죄악이라는 걸 모르나!(대체
-
760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12:53:32이나는 어쩌지... 흠...
-
761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2:55:05이나는...음...고양이에게...?(아님
-
762 이름 없음 (885774E+59) 2018. 5. 21. 오전 12:55:06저 자실 오늘 이벤트 참여한 애들중에 관캐가 있습니다. 그게 누구냐면...
.dice 1 166666666. = 102298902초후에 공개됩니다! -
763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전 12:55:31순간 잠들었러오.. .:3
-
764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12:55:53그럼 눈시울이 분홍해지는 것을 써볼까...
-
765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56:50>>762 이, 이 비겁한..(???
흑흐윽 핑꾸빛 연성은 그림으로 하도록하겟읍니다 그러니 '그 선택'만큼은 부디...! -
766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2:56:54다빈주 어서와요 :)
에에잇 이렇게 된 이상 윤호주와 이나주가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분홍빛 채굴 대회를 시작하죠(??? -
767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2:57:35다빈주 월깜~ 웰까무 홈~(?
>>764 엗 -
768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2:58:39>>762 그래서 저 분은 누구인거죠...?(빤히)
>>763 아앗...괜찮으세요..?! 다빈주...?!
>>764 ...에엗....?!(동공지진)
>>766 ......여기서...캐낼 것이 있나요...? -
769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00:51음... 없으면 만든다(??(의미불명
-
770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01:17......(동공지진)
-
771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전 1:02:39질문타임인가요!>:3(?????
일단 좀 눈물을 닦아야겠어오... 울다가 잠들었다가 깼더니 눈이가 팅팅 부은 느낌이애오... -
772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02:44정답이다 연금술사아!
라고는해도... 없으면 만든다니 이 무슨 대단한 핫산정신인지,,, -
773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03:29다빈주...;ㅁ; 어어... 괜찮아요?? 울었다니...
-
774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04:03다빈주...어어...괘...괜찮으세요...?!
-
775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04:57울다가 잠드럿다니 대체 무신일임미까 다빈치주...(????
윤호는 사실 투명해질 수 있지! 그래서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윤호: 금시초문인데?
윤호주: 아 씁 투명해지면 물건 훔쳐올 수 있잖아!
윤호: 지금도 충분히 잘하는데?
윤호주: ?
윤호: ? -
776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전 1:05:03절 이끌어준 직장 선배가 다른 곳으로 발령 나셨는데... 그동안 고생했다, 건강 챙겨라 등등의 장문의 톡을 보내셔서 읽으면 울 것 같아 미뤘얼어오... 드러다가 읽고 울었어오...
-
777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06:55>>776 아하...(말잇못
-
778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07:27아아... 그러셨군요...다빈주8ㅁ8(토닥토닥
-
779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전 1:09:44괜참ㅎ아오...!! 나중에 제가 쉴 때 놀러갈 수도 있고..!! 제 선배는 더 높은 직급이 되셔서 발령나신거라... 축하드렸지요!>:3
인공눈물이 안보여서 휘적거리고 있지만... 다시 잘 후 있을거애오>:3 -
780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10:44>>775 뭔가 비밀(?)을 밝히는 분위기...
그렇다면 질 수 없다!! 나도!(??
사실 부장님 방에는 귀야운 인형들이 많아오 :3
요즘 최애는 기린모양 바디필로우라고 합니다(? -
781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12:53음..음...(토닥토닥) 다빈주.... (토닥) 그래도..슬픈 것은 슬픈 것이니까요.... ;ㅁ;
그리고 윤호....야...? (동공대지진) 그리고 하선이의 비밀은 그렇군요..! 저것은 차후에 기억을 해뒀다가 나중에 선물을 해야...
유민:근데 그거 오너만 아는 거잖아.
유민주:...(시선회피) -
782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전 1:13:22비밀을 밝히는 분위기인가...!!
사실 부실에서 사탕이나 초콜릿, 핫초코가 사라진다면 십중팔구 범인은 흰 생쥐 이다빈쟝 입니다!
다빈: 먹으니까 죽을 것 같아....(끙끙)(두ㅡ통)
미온: (얼감)
-
783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17:47아무생각엄시 적은거엿건만...
>>780
윤호주: 야 저것도 훔ㅊ
윤호: 인생 종칠 일 있냐?
>>781 정곡을 찔렸군(?)
>>782
윤호: 그저께 유민이 주 -
784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17:59달콤한게... 사라지면... 범인은... 다빈이...(메모(?
-
785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18:05.......(동공지진) 아니..힘들면서 그걸 왜 먹어요...! (동공지진)
-
786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19:05>>783 그러다 산 채로 떡갈비가 되는 형에 처해질지도 몰라요 :3(대체
-
787 윤호 (5465978E+5) 2018. 5. 21. 오전 1:19:07갸아아아악 중도작성!!
암무튼 난 이ㅣ만 가봐야할듯싶으니! 다들 안녕히!
그리고 그는 노을을 등지고 바람과같이 사라졌다... -
788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19:33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
-
789 라이나 (1723965E+5) 2018. 5. 21. 오전 1:19:52이나야! 하고 친구가 부른다.
나는 저 친구가 좋다. 그러니까 나는 친구를 계속 할거다.
순간 친구가 서있는곳에 쓰레기가 하나하나 떨어지기 시작하려한다.
목청껏 외친다. 쓰레기를 던지지 말라고. 하지만 친구는 그러지 말라고 한다.
나는 그 쓰레기를 밀쳐내려 한다.
그럴수록 친구는 점점 울상을 짓는다.
막을수록 쓰레기가 점점 많아진다. 더...더 많은 쓰레기가...
결국 쓰레기에 파묻혀 친구가 보이지 않는다.
너 때문이야... 하고 들리는것같다.
아니. 점점 선명해진다.
너때문이야.
왜 그렇게 눈치가 없어?
왜 그렇게 바보같이 굴어?
필요 없다잖아. 왜 굳이 참견이야?
“아냐. 분명 도움이 필요해 보였어.”
도움? 네 도움이 필요한게아냐.
너는 멍청이야. 너는 아무것도 몰라.
알려고 할수록 다 엇나가고 하려고 할수록 점점 진탕으로 빠져. 모든것이 너가 시도할수록 망쳐져.
냉정한척 하지마. 냉정하지도 않으면서.
똑똑한척 하지마. 똑똑한것도 아니면서.
“나는 냉정해야해. 나는 조금이라도 더 알아야해... 그래야 내가 누군가를 돕더라도 망쳐지지 않아...”
아직도 모르겠어??? 너같은 병신한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없다고!!!
냉정해져? 깊이 생각해?
너에게 그런것따위 해봤자야 너는 아무것도 못해.
네 자리를 지켜. 네 분수를 알아라.
신경쓰지마. 가끔은 말야 문제를 보더라도 무시할즐 알아야지.
네 손에서 벗어나는 일이야.
너가 아무리 노력해도 너는 바보고 냉정하지도 못해.
“듣기 싫어. 하지마...”
듣기 싫다? 이건 네 속에 담긴 네 자신에 대한 평가야.
너 자신이 말하는데 누구보고 소리내지 말라고 해? 누구한테?
“저리꺼져!!!”
...미안해.
“아...흡.”
눈을떴다. 배개가 축축하다.
자면서 울었나보다.
...세수하러 가자.
/ 이나의 눈시울이 분홍이되는(붉어지는) 독백! -
790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전 1:20:01윤호주 잘자요 :)
저어도 이제.. 자야하는데.... 으으으 싫어 월요일이라니 안대애애ㅐㅐㅐㅐㅐ(발악 -
791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20:57.....그 친구 뭐하는 친구입니까...? 저지먼트 전통 물 먹여주기를 해야만 할 것 같군요...(??
-
792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1:25:09>>791
그 불쌍한 친구는 이미 쓰레기에 묻혔는데요 ㅠㅠ -
793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전 1:26:20윤호주 잘자요!
다빈이가 먹는 이유는... 저혈당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3
다빈주: 저혈당이지만 달달한 거 먹으면 두통이 오지?:3
다빈: 오너는 나한테 너무한 것 같아~
그리고 이나야...!!!8ㅂ8!!!!!! -
794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27:54>>792 그럼 쓰레기에서 꺼내준 후에 물을 먹여주기를 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793 ......(토닥토닥) -
795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1:30:21>>793
안먹으멈 안되는데 먹으면 아픈거라니... 이거 너무해...
>>794
그런데 왜 친구를 자꾸...
친구가 말한게 아니라고요 저 비판! -
796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전 1:30:35저는 자러 가벌게여!!
내일 쉰다! 와! 보고서 작성이 기다리고 있다! 와아!(?????? -
797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31:32>>795 ...음..저 말을 한 친구가 또 있을테니까요...!(??)
>>796 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
798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1:36:21>>797
흠... 반박을 할수 없다.
수십명을 끌고 와야겠군. -
799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36:48>>798 좋아..! 반박불가야! 내가 이겼다...!!
-
800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1:41:31>>799
그 수십명 안에 유민이도 있다면 어떨까!!! -
801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1:44:50>>800 ...유민이는 이나에게 그런 나쁜 말 하지 않았어요...!!
-
802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1:53:00이나가 고통 받는건 자기가 도우려 해도 도움이 안되는것에 대한 우울이니까요.
때로는 모르는 척 넘길 필요도 있어야 하는 법... 이라는 말을 유민이에게도 들었고... -
803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1:54:03유민이 나쁘다기 보다는! 트라우마때문에 이나가 좀 그런 방면에 충격을 많이 잗는것 뿐입니다!
너무 나쁘거나 이상하게 생각은 마요! -
804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2:06:14......하지만 그것은...당시를 생각해보면....(흐릿) 아..아무튼...!! 결론은 이나는 큰 도움이 됩니다! 저지먼트에...!!
-
805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전 2:10:46>>804
중요한건 이나가 자기 자신이 도움된다고 생각하느냐...죠.
늦어졌네요. 가봅니다! 푱! -
806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전 2:13:37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
807 월월(월요일의 월급루팡이라는 뜻ㅎ)◆YdCzFQd4qI (4288577E+5) 2018. 5. 21. 오전 11:05:42떼레렛떼레~ 모오닝 갱신 :3
-
808 윤호 (7874352E+6) 2018. 5. 21. 오전 11:22:56
-
809 월월(월요일의 월급루팡이라는 뜻ㅎ)◆YdCzFQd4qI (3977784E+5) 2018. 5. 21. 오전 11:25:16
-
810 멘탈 파슥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전 11:33:19모두 안녕하세여...!!
-
811 월월(월요일의 월급루팡이라는 뜻ㅎ)◆YdCzFQd4qI (3977784E+5) 2018. 5. 21. 오전 11:34:30다빈주 어서와요 :) 아니 왜 아침부터 멘탈이 파슼인거죠...??? ;ㅁ;
-
812 멘탈 파슥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전 11:46:55일주일 동안 열심히 가르쳐 둔 후임이 갑자기 오늘 그만둬 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일어나서 집에서 할 일 하고 있으니 사장님의 톡이 왔어오... 두 번 연속 이러니까 힘들..어오...(주륵)
결코 못 가르쳤다거나 텃세 부린 것도 아니고 바쁘고 힘든 시간대도 아닌데 어찌하여....(흐릿) -
813 월월(월요일의 월급루팡이라는 뜻ㅎ)◆YdCzFQd4qI (3977784E+5) 2018. 5. 21. 오전 11:50:44아.. 저런...ㅠㅠㅠㅠㅠ
대체 왜... -
814 멘탈 파슥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전 11:52:45모르겠..어오... 도대체 왜 그만둔 건지 생각해봐도 답이 안... 나와오...88 오늘부터 바빠지는 기간이 시작인데.. 흐으으윽...88
-
815 월월(월요일의 월급루팡이라는 뜻ㅎ)◆YdCzFQd4qI (3977784E+5) 2018. 5. 21. 오전 11:55:41ㅠㅠㅠㅠㅠㅠ다빈주..(토닥토닥
안그래도 바빠지는 시기에 그렇게 무책임하게 그만두다니... 진짜 너무하네요... -
816 멘탈 파슥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12:01:27힘... 낼게요88 고마워요 캡틴...8ㅁ8..
-
817 멘탈 파슥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12:05:06저는 집에서 잏하고 옿게요! 나중에 만나요!
-
818 월월(월요일의 월급루팡이라는 뜻ㅎ)◆YdCzFQd4qI (3977784E+5) 2018. 5. 21. 오후 12:06:58힘내요 다빈주! 화이팅이애오!! >:3 아자아자!
-
819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3:59:17가장 최근에 한 훈련의 계수를 깍으며 갱신합니다:3
훈련 계수 깍는 걸 까먹고 있었따니..(흐릿) -
820 강유민-훈련 (63) (8037327E+6) 2018. 5. 21. 오후 4:34:01>>0
노아. 그 아이의 존재는 유민을 뒤흔들어놓기에 충분했다. 예나와 너무나 닮지만 닮지 않은 존재. 그것을 넘어서서 뭔가 의미를 알 수 없는 아이. 그 아이는 대체 무엇이고 또 누가 연고나이 되어있는 것일까. 도저히 그것을 알 수 없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 아이도 인첨공의 희생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그렇기에 그는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야."
하지만 그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이번에는 지키리라. 이번에는 그 누구에게도 희생당하지 않게 하리라. 어쩌면 그 아이를 예나와 겹쳐보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정도로 그는 그 아이를 지키고 싶었다.
그때는 지키지 못한 그 아이, 예나를 위한 속죄는 그것 뿐이었기에 그는 자신의 연산식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더 강해지기 위해서...
//훈련레스와 함께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821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4:35:38앞으로 2일 뒤에 계수가 4자리가 되는가...! 길었다...!!
-
822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5:22:19핫ㅡ챠!!!
갱신이애오:3 -
823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5:23:48어서 오세요! 다빈주! :)
-
824 월월(월요일의 월급루팡이라는 뜻ㅎ)◆YdCzFQd4qI (6145113E+5) 2018. 5. 21. 오후 5:31:14오늘은 퇴근이 빨라서 신나요! 잠시 후에 다시 만나요 여러분!! :3
-
825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5:31:46와아아..! 캡틴..!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
-
826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5:59:19캡틴 어서오시고 나중에 만나요!!!
-
827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6:10:43일 수고하세요!! 다빈주!! :)
-
828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6:50:10
-
829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6:54:37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 노아는 저런 느낌이로군요...! 상당히 귀엽네요...!! 머리 위의 더듬이로 보이는 무언가가 엄청나게 길군요..저거...
-
830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6:56:43반가워요! :3
저게 자유롭게 움직인다구요! :3 이리저리 휙휙!(의미불명 -
831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7:00:31....혹시 저것은 채찍처럼 활용되지 않습니까? 혹은 간지럽히는 용도로 쓰이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832 윤호 (7874352E+6) 2018. 5. 21. 오후 7:04:34
-
833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7:06:37윤호주 어서와요 :)
채찍이라니... :3 그런 방법도 있군요...(메모(? -
834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7:10:34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닛....그리고 채찍으로 정말로 쓰이게 되는 겁니까...!
-
835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7:10:59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어쩌면요?(???
-
836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7:13:20아무튼 오늘도 시간이 넉넉하니 일상 스위치를 온-하겠읍니다 :3
내일은 제가 약속이 있어서 아마 들어오진 못할...지도 몰라요... :3 -
837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7:16:04다빈주가 저녁 먹고 갱신이에요!
일상... 손 들어봐도 될까용?:3 어제 못 돌리기도 했으니까요!>:3 -
838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7:17:51어서와요 다빈주 :) 좋아요!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
839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7:19:05어서 오세요! 다빈주!! :) 일상이 돌아가는군요! 그럼 전 구경을...!
-
840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7:24:34네넵 굴려주세용!>:3
-
841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7:26:52.dice 1 2. = 1
1 캐피탈리즘 호!
2 다빈치 -
842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7:27:10깔끔하게 저로군요 :3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신가요? :3 -
843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7:28:01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
844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7:28:27다녀와요 유민주 :)
-
845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7:36:16오오! 저는 어떤 상황이어도 괜찮습니다:3
다녀오세요 부캡틴!!(??? -
846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7:39:50음... 그으러면 어제 노아를 발견한 공터를 배경으로 써오겠읍니다 :3 타-노시하게!(?
-
847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7:40:22와ㅡ이!! 타ㅡ노시!!:3(????
-
848 요셉주 (562915E+56) 2018. 5. 21. 오후 7:50:28죠셉이 갱신합니다!
헙! 노아의 더듬이는 그거군요. 대나무 헬리콥터! -
849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7:52:22요셉주 어서와요!!
-
850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7:53:48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조금씩 하늘이 어두워져 가는 시간. 그런 시간에 어제 저지먼트가 노아를 발견해 보호한 장소, 쓰레기가 다소 정리된 공터를 찾아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반바지에 검정색 야잠을 걸치고 LZ라는 로고가 들어간 스냅백을 쓴, 긴 흑발을 포니테일로 올려 묶은 여성이었습니다. 쓰레기가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본 여성은 조금 당황한 듯, 여기저기 둘러보더니 대형 쓰레기 스티커가 붙은 냉장고 앞에서 멈춰 섰습니다.
"…제대로 찾아간… 거겠지…"
무언가를 확인한 듯, 그렇게 중얼거리며 잠시 서 있던 여성은 주변을 경계하고 있는 지 이따금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모자의 챙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긴장을 놓지 않는 그런 눈빛이었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던 여성은 갑작스레 뒤쪽에서 들린 인기척에 흠칫 놀라며, 재빨리 뒤를 돌아봤습니다.
/부장님이 나올 줄 알았나? 유감이지만 다른 사람이다! 하하하!(대체 -
851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7:54:13앗 요셉주 어서와요 :)
대나뭌ㅋㅋㅋㅋ헬리콥텈ㅋㅋㅋㅋㅋ 않이 왜 이럭게 기발한 생각들이 나오는거시조...ㅋㅋㅋㅋㅋㅋㅋ -
852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7:58:02식사를 마치고 유민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 아니..근데 저 캐릭터는 누구인 것인가...!! 콜드케이스?!(아님)
-
853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8:00:03유민주 어서와요 :)
글쎄요~ 누굴까요~ :3 -
854 당신은 다빈 - 누구십니까~♬누군가(??(아님 (0969491E+5) 2018. 5. 21. 오후 8:04:13기숙사에서 지내지 않으니까 야식을 살 생각이었어. 살짝~ 샛길로 빠질 생각으로 잠깐 공터에 들렸어. 그러고보니, 노아 라는 꼬마를 여기서 발견했었지~
"응?"
사람이다! 수상하다! 재밌어 보인다! 살금살금 다가가려고 했는데ㅡ
"안~ 녕하세요~"
아이쿠야, 들켜버렸네. 뒤를 휙 돌아보는 여성을 본 나는 손을 흔들며 인사했어. 엄청 경계 받는 느낌이네~ 잘못한 건 없는데~ 아. 검은색 마스크 쓰고 있으니까, 조금 많이 수상해 보이려나...~ 그래도 범죄자나 스킬아웃은 아니니까~ 그것도 그것대로 수상할지도 모르겠네...~
"좋은 밤이에요~"
이 야심한 밤에 혼자 다니면 위험해~ 위험해~ 나는 그 사람에게 말하면서 저벅저벅 다가갔어. 으응, 조금 수상해 보이려나아...~
"수상한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왠지 찔렸다... 하하하하...~
//당신은 설마 검은 조직의...!!!(아니다 이것아) -
855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8:04:28유민주 어서오세요!
-
856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8:06:15검은 조직.....(동공대지진)
-
857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8:06:40아..여담인데 요즘 검은 조직 무능설이 점점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요.(끄덕)
-
858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8:08:27검은 조직... 코난 극 초반의 그 간지가 어디로 갔....(눈ㅡ물(?????
-
859 바벨이랍니다☆-당신은 다빈치인가요?◆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8:13:18수상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굉장히 수상한 말을 들은 여성의 표정은-비록 제대로 보이진 않겠지만-꽤나 의심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다빈의 말을 듣던 여성은 살짝 웃으면서 다빈에게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지는 않고, 일정한 거리를 남겨둔 채 멈춘 여성은 살며시 허리를 굽히며 우아한 동작으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마치 어디선가 본 듯한 모습.
"어머나… 실례가 많았습니다. 이 시간에 누군가 올 거라 미처 생각하지 못해, 그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군요. 그 간 평안하셨나요?"
공터에서 다빈과 마주친 여성은 한상여고 저지먼트 부장, 바벨이었습니다. 다시 자세를 올곧게 가담은 바벨의 표정은 이전, 저지먼트 부실에서 만났을 때처럼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 저번 일 이후로는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만… 이런 늦은 시간에 이런 곳까지 오시다니,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
860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8:15:13콜드케이스라고 생각했어?? 유감이지만 바벨땅이었습니다!!!(대체
-
861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8:16:36바벨땅이었군요!XD
-
862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8:21:06...바벨쟝...그럼 거기서 뭐했던 거야...(흐릿) 아무튼..음...네..! 그렇군요...!!
그리고 코난 극 초반의 간지는...(흐릿) 애초에 진이 문제에요. 진이. 얘는 유능해보이는 애는 다 죽여요. 하이바라의 정체를 눈치챈 애도 말을 듣지 않고 걍 쏴죽여버리고, 극장판에서도 코난의 정체를 알아내고 임무도 무사히 성공한 애를 걍 쏴죽여버리죠. 그리고 코난에게 털립니다.(??) -
863 윤호 (106204E+57) 2018. 5. 21. 오후 8:30:47
-
864 그렇습니다!다빈치코드입니다!(?) - 안수상한 바벨쟝 (0969491E+5) 2018. 5. 21. 오후 8:30:59으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어디였더라...~
"아아~ 생각났어~ 오랜만이에요오~ 저는 잘 지냈었어요~ 잘 지내셨나요~?"
부실에서 본 적 있던 분이다~ 부장님과 아는 사이었지~ 아차차~ 나는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건넸어. 평안... 평안은 했을거야~ 비나 눈만 안 내린다면~
"야식 사러 나왔어요~ 저는 기숙사에서 안 사니까, 야식 겸 아침 거리도 같이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공터에는 어쩐 일이에요~?"
수상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공터에서 그렇게 놀라면 아무리 나라도 질문하고 싶어지게 되는걸~
"보물 찾기하는 거에요~?"
인첨공의 보물이라던가~? -
865 윤호 (106204E+57) 2018. 5. 21. 오후 8:32:33
-
866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8:33:14엌ㅋㅋㅋ 윤호주 어서와요 :)
그리고... 빨리 핑크빛을 완성하지 못할까!(노아 채찍!(찰싹찰싹(??? -
867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8:33:38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어어.....이 와중에 금손 연성이 보인다...!!
-
868 윤호 (106204E+57) 2018. 5. 21. 오후 8:34:13어흑마이깟(채찍질당함
저에게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신다면... -
869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8:35:43윤호주 어서와요!! 오오오 금손!!
-
870 윤호 (106204E+57) 2018. 5. 21. 오후 8:37:14>>0
커리큘럼, 커리큘럼, 커리큘럼.
늘 같은것의 반복일 뿐이었다.
레벨4, 인첨공에서도 극히 일부만 존재한다는 상위레벨.
성장이 무척이나 더디다고 느껴질정도로 커리큘럼의 의미가 없어보였다.
일반적으로는 여기까지가 한계일지도 모른다.
일반적인 재능으로는 오를 수 없는 경지가 있듯이.
"...흥미롭네."
그 재능이 대체 어디에서부터 비롯되는지 생각해보자 싶었다.
//일단은 훈련을.. -
871 윤호 (106204E+57) 2018. 5. 21. 오후 8:40:06금손이라니... 금손이 아님미다 저어는...
윽악 배터리가 없으니 탈출이다! 이쿠조, 겐지!(??? -
872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8:42:55안녕히 가세요! 윤호주! :)
-
873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8:43:34앗 나중에 만나요 윤호주!!
-
874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8:44:22진쟝... 이러다가 검은 조직에 베르무트와 진, 워커만 남아있는 게 아닐...(??????
-
875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8:46:01사실 멤버는 아직 많긴 하니까요. 사실 몇년 전부터 제 2인자...럼이라는 이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모양이지만 말이에요.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전개 진짜로 안 나갑니다.(끄덕)
사실 이 조직 대체 뭐하는 조직인지 모르겠어요. 무슨 아무도 모르는 비밀 조직이라더니 각 국가마다 스파이 하나씩 뿌려놓았어요. 미국에도 있고 일본에서도 스파이 넣어뒀고, 극장판을 보면 독일 프랑스 이런 곳에서도 뿌려놓았더라고요.(흐릿) 그냥 다 알아. 다. -
876 몰래 나온 바벨땅-다빈치 코오드(?◆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8:46:03"그러셨군요. 기숙사에서 생활하시지 않으셨군요… 늦은 시간에 음식을 드시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지만… 때로는 그런 즐거움도 있어야겠죠."
부드럽게 웃으며 말하던 바벨은 공터에 어쩐 일이냐는 질문에 살짝 모자 챙을 매만졌습니다. 잠시 입을 다물고 냉장고가 있는 곳을 보던 바벨은 천천히 입을 열었습니다.
"…우후후, 산책길에 잠시 들렀답니다. 아주 단순한 이야기에요. 새장 속의 새가 자유를 동경해 밖으로 잠시 나와, 여기 저기를 둘러본다는 그런 이야기. 정식으로 외출 허가를 받으면 아무래도 따라붙는 사람들도 있고 말이죠. 정말로 답답한 곳이에요. 그러니 가끔은 이렇게 나오고 싶어지는 것도 당연하지 않을까요?"
즉, 몰래 나와봤다는 이야기랍니다. 밝게 웃으며 말한 바벨은 살짝 그 자리에서 턴을 돌았습니다. 한밤중에 왈츠라도 추는 듯이, 가볍게 돌았다가 멈추는 동작. 캐주얼한 옷과 어울리지 않는 미묘한 분위기.
"그래서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로 변장을 해봤습니다만… 어떤가요? 알아채기 어렵지 않나요?"
-
877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8:46:38검은조직... 당신은 도덕책...(?
윤호주 나중에 다시 봐요 :) -
878 요셉주 (562915E+56) 2018. 5. 21. 오후 8:48:21져셉주가 다시 왔습니다아... 완전하게 부화알...
-
879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8:49:22져셉주 어서와요 :) 완전 부활....이신거죠...? 왜 기운이 없으신거애오...
-
880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8:50:02어서 오세요! 요셉주! :)
-
881 요셉주 (562915E+56) 2018. 5. 21. 오후 8:53:02오늘은 조금 바빳네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내일 놀거든요!
-
882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8:54:42요셉주 어서와요!!
아아아악 날렸어..!!!(좌절 -
883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8:56:43다.. 다빈주... ;ㅁ;(토닥토닥
괜찮아요 진정하시고... 천천히 써주셔도 괜찮으니까... ;ㅁ;
>>881 맞습니다. 내일은 쉬는 날이니까요! 하하하!(? -
884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9:00:59.....다빈주.....;ㅁ; (토닥토닥)
-
885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9:04:15무의식 f5가 죄입니다...(주륵)(또 날림)
-
886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9:09:08앗... 아아... ;ㅁ;
-
887 요셉주 (562915E+56) 2018. 5. 21. 오후 9:20:46
-
888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9:21:34...잠깐 저건... 노아 옆은 하선이...인가요...? 왜 어려졌지..!!!(동공지진
아무튼 요셉주 그림 넘모 귀여워욬ㅋㅋㅋ -
889 요셉주 (562915E+56) 2018. 5. 21. 오후 9:25:09예나를 생각하면서 그렸는데 듣고보니 하선이 같네요. 역시 예나, 하선이 딸..?!
음.. 뭐, 요세비는 미니 하선을 봣으니 하선이라고하죠! -
890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9:26:41예나는 비대칭머리가 아닌걸요..!는 제가 잘못본 탓입니다...(흐릿(눈 침침(?
에엩..ㅋㅋㅋㅋㅋㅋ -
891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9:29:35오오...오오오...! 금손님의 멋진 연성이 또 올라왔다....!!
-
892 요셉주 (562915E+56) 2018. 5. 21. 오후 9:32:59맨날 칙칙한 요세비만 그리다가 미니하선(??)이랑 노아를 연성하니 재미나네요!
-
893 A부터 Z까지 다빈치코드(아니다) - 몰래 외출한 바벨쟝:3 (0969491E+5) 2018. 5. 21. 오후 9:33:16"그런 법이죠~ 야식이라는 건 행복한 거라구요~?"
시켜 먹는 것과는 별개로 직접 사는 것이 즐거움이 된달까~ 어라아~ 어딘가 내가 질문해서는 안 되는 걸 물었던 걸까나~
"레벨5도 굉장히 불편하군요~ 나라면 벌써 그렇게 나오고 말았을거에요~"
새장 속의 새라니..~ 엄청 불편하잖아~ 나는 절대 못할 거야~ 응응~ 엄청 힘들잖아~
"엄청 잘 하셨는걸요~? 알아보기 힘들었어요~ 저는 또 어디선가 잘못 흘러 들어 온 학생이나 길을 잃은 누군가가 아닐까 했어요~ 다음에 변장 배우고 싶을 정도에요~"
언젠가 배우게 되면 필요해질 지도 모르잖아~? 나는 그런 게 좋은 걸~
"여기는 낮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네요~ 뭐라도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내가 귀신을 무서워해서 한 이야기는 아니야. 절대...~ 어... 아마? -
894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9:35:15D오오오 금손연성이...,!!
-
895 바벨땅은 무해합니다-안심해요 다빈쟝◆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9:45:24"어머나, 칭찬 감사합니다. 열심히 한 보람이 있네요."
배우고 싶을 정도라는 말에 기분이 좋은 건지, 바벨은 얼굴에 웃음을 띄웠습니다. 사실 아까부터 계속해서 웃고 있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낮과는 다른 느낌이라는 말에 다시 주변을 둘러본 바벨은 천천히 뒤돌아서 아직 남아있는 대형 쓰레기들 쪽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괜찮아요. 이제 여기엔 아무도 없으니까요."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거에요. 그렇게 말한 바벨은 다시 뒤돌아 다빈을 보았습니다. 아까부터 계속 웃는 얼굴이지만, 이상하게 눈만큼은 웃고 있지 않은 듯 합니다. 아니, 어쩌면 어두워서 그렇게 보이는지도 모릅니다. 코앞까지 다가가지 않는 이상, 제대로 보이지 않을 만큼 이 공터에 어둠이 드리워져 있기에.
”…그러면 이번엔 제 쪽에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죠. 당신은 어째서 이 공터에 오신 건가요?"
웃고 있지 않은 눈, 조용히 사냥감이 지치기를 기다리는 늑대의 눈빛이 다빈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
896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9:48:22이 와중에 바벨이 떡밥을 뿌리고 있습니다.(??) 아니, 근데 그 와중에 왜 기싸움을 하는 거죠? 둘은..?
-
897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9:49:14...그러게요 어쩌다 보니 기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98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9:57:00기싸움... 하려는 것은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다빈: 오너탓이야~
다빈주: ... :D...(기우제를 지낸다)
다빈: 엗 -
899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9:57:50아니에요 다빈주는 잘못이 업슴다!! 바벨이 너무 속이 시커매서 그래요 :3
-
900 명자주 (6647984E+5) 2018. 5. 21. 오후 9:59:26갱신!!! 했더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1
-
901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0:00:25명자주 어서와요 :) 그냥 일상일뿐이에요!(둘러대기(?
-
902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0:01:17어서 오세요! 명자주!! :)
-
903 무해무해 다빈 - 무해가 두 배!(?) 바벨 (0969491E+5) 2018. 5. 21. 오후 10:03:41"엗....."
여기 뭐가 있었... 다는... 그런 어마무시한~? 무서운데?! 바벨씨는 사실 영능력도 있던 거야?!
"하, 하, 하, 하, 하... 서, 설마 진짜 유령.. 있던 건 아니죠...~?"
목소리가 절로 떨려왔어. 그야~ 유령이면 진짜로 무섭잖아~ 무서운 건 질색이라구~
"걷다 보니 왔달까요~ 밤공기 시원하네~ 하고 걷다가 와버렸어요~ 그리고 이 공터에서 우리는 만난 거죠~"
노아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응응~
"이 또한 운ㅁ -
904 무해무해 다빈 - 무해가 두 배!(?) 바벨 (0969491E+5) 2018. 5. 21. 오후 10:04:02악 도중작성! 명자주 어서와료!!
-
905 무해무해 다빈 - 무해가 두 배!(?) 바벨 (0969491E+5) 2018. 5. 21. 오후 10:05:31>>903 (+)
"운명의 데스티니~ 라고 하던가요..~"
아ㅡ 여기서 만난 것도 인연이랬다던가~ 나는 주머니를 뒤적거려서 초콜릿을 꺼냈어.
"초콜릿 좋아하나요? 맛있어요~" -
906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후 10:12:46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
907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0:14:51이나주 어서와요 :)
-
908 명자주 (6647984E+5) 2018. 5. 21. 오후 10:15:01이나주 어서오세요!
-
909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0:18:34어서 오세요! 이나주!! :)
-
910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후 10:22:39이나주 어서와요! 해준 모두 감사합니다!
-
911 다빈주 (0969491E+5) 2018. 5. 21. 오후 10:24:03이나주 어서와요!!
캡틴... 킵 가능할까오..? 내일 오픈조라서... 잘 준비를 해야... 해오..88 -
912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후 10:27:55다빈주 가는건가!
잘가요! -
913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0:28:08앗... 알겠습니다... :3 일단 올려둘테니 편할 때 답레 주세요!
-
914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0:28:42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
915 명자주 (6647984E+5) 2018. 5. 21. 오후 10:29:23다빈주 잘자세오!!
-
916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0:31:00다빈주 잘자요 :)
-
917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0:33:36되게 뻘하지만... :3 라이나라는 이름을 볼때마다 라이나 생명보험(...)이 떠올라요...(도대체
-
918 바벨땅-다빈이◆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0:35:09떨리는 다빈의 목소리를 들은 바벨은 피식 웃었습니다. 작게 코웃음 친 바벨은 사뿐사뿐 걸으며 공터를 천천히 돌아다녔습니다.
"여기는 인첨공이잖아요. 그런 것이 있을 리가 없겠죠? 그런데… 유령이 무서운가요?"
한 손으로 모자를 만지작거리며 바벨은 다빈을 바라봤습니다. 여전히 속내를 알 수 없는 웃는 얼굴로 바벨은 천천히 말했습니다.
"후후후, 유령보다도 더 무서운 게 많답니다. 이 도시에는. …어머나, 감사히 받도록 하죠. 운명... 운명이라…"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천천히 다빈에게 다가가 초콜릿을 받은 바벨은 운명이라는 말을 몇 번 되뇌었습니다. 쌀쌀한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몇 가닥을 손으로 매만지고, 다시 뒤돌아 섰습니다.
"…그다지 좋아하는 말은 아니지만,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어쩌면 모두…”
차가운 밤바람에 흩어지듯, 작은 소리로 중얼거린 바벨은 잠시 공터를, 정리된 쓰레기들이 있는 곳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
919 유리아 - 훈련(171/54) (8309018E+5) 2018. 5. 21. 오후 10:39:07>>0
"즐거운 일.."
쉬는 시간. 언제나처럼 연산식을 정리하던 그녀는, 문득 어제 커리큘럼에서 B와 나눴던 대화가 떠올라, 미간을 찌푸렸다. 뭐가 있을까. 즐거운, 즐거운, 즐거운...
- 리아야, 무슨 일 있어?
"네?"
- 아, 아니. 뭔가 심각해 보여서.
친구의 말에 그녀는 그제서야 자신이 표정을 굳히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아, 아니에요. 그냥 커리큘럼 때문에 고민 좀 하고 있었어요. 신경쓰게 해서 미안해요."
- 아냐, 뭐 그런 걸로 미안해 해? 그런데, 무슨 내용이었길래?
"별 거 아니에요. 그냥, 즐거운 일을 만들어 오라고 하셨어요."
- 음- 미묘하네.
"..역시 그렇죠..?"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하루 일과를 좀 바꾸면 괜찮아질까요? -
920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0:39:39리아주 어서와요 :)
-
921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0:45:29호곡 조용해졌어... :3
-
922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0:46:23어서 오세요!! 리아주!! :)
-
923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후 10:46:37>>917
아닛... 진짜 그런 생명보험이 있단 말인가요!! -
924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0:46:54그 와중에 바벨이 자꾸 떡밥을 뿌리는군요. 흑막 포스가 엄청나....
-
925 윤호 (106204E+57) 2018. 5. 21. 오후 10:47:05윤호: 인간의 60%는 바나나로 이루어져있다고 하던데...
진아: 으으으음... 유전자가 60% 비슷하다는 거 아니니..?
윤호: -
926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0:48:33인간의 60%가 바나나로 이뤄졌다니. 그런데 어째서 제 살을 햝아도 바나나 맛이 안나죠...?(뭐래
-
927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0:49:11
-
928 윤호 (106204E+57) 2018. 5. 21. 오후 10:49:37
-
929 윤호 (106204E+57) 2018. 5. 21. 오후 10:50:01>>927 앗, 아아... 저것은 대체...(흐릿
-
930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0:52:21
-
931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후 10:55:39그럼 모두 라이나생명보험에들어 라이나를 도와주세요!
>지금 가입하기< -
932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0:57:08참고로 저 중에는 답이 없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
933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0:58:14...그래서 팔만대장경 경판은 총 몇 개인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이나주가 보험 판매를...! 하지만 전 이미 든 보험이 많아서... :3(도망치기(? -
934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1:00:21>>933 아마 81258매인가 그럴 거예요. 저도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은 아닌데...결론은 문제 내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겁니다.(끄덕)
-
935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01:41..제대로 모르는 걸 문제로 내다니 이 무슨 극악한...(흐릿
아까 낮에 팔꿈치를 살짝 접질렀는데 아직도 아프네요... 이거 진짜 안 풀리네... 으으 -
936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02:20아니 잠깐 그걸 알고 있는 유민주 당신은 도덕책...
-
937 라이나 (1723965E+5) 2018. 5. 21. 오후 11:06:11>>0 23번째
오늘은 위력 강화다.
열개의각각의 체중계를 균등하게 그리고 최대한 강하게 누르는것이다.
각각 20키로정도의 무게가 가해진다.
다합치면... 200키로 정도인가. -
938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후 11:07:00>>935
팔을 접지르다니... 처치는 잘 해뒀나요?
아니면 처치할정도로 크게 다친건 아니라던가... -
939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1:07:27...왜냐하면 저는 저 문제를 보고 검색을 해봤기에...(흐릿) 아니...그 전에 캡틴...팔꿈치...괜찮아요..?! (동공지진)
-
940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10:19그... 처치를 해야하나 싶은 그런거 있잖아요...
팔 쭉 펴다가 갑자기 결리는 듯한...? 뭔가 한번 쫙 펴서 뚜둑!하면 풀릴 것 같은데 그게 안되는... -
941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11:01평소에는 한번 세게 촥! 하고 팔을 펴면 뚜둑!하고 됐는데 오늘은 안되고 막... 아파요... ;ㅁ; 으에에엥
-
942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1:12:43....(동공지진) 그건 지금이라도 파스를 붙이거나 물 묻은 손수건으로 묶어주세요...;ㅁ;
-
943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후 11:14:52>>940
아 그거 뭔지 일거 같아요. 무지 애매한 그 뭔가... -
944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15:15음.. 괜찮아요... 팔을 쭉 못펴는 것만 빼면 통증은 생각보다 심하지 않으니까...
-
945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1:18:36그렇다면 다행이긴 하지만....;ㅁ;
-
946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22:32아무튼 괜찮으니까... 오늘은 늦-게 잘거라구요!! >:3 나쁜 어른이가 되겠다!(?
-
947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1:23:58그렇다면 음...각자 캐릭터의 썰을 풀어보도록 하죠! ...고로 유민이의 썰로 듣고 싶은 이가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보시죠!
-
948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26:09캐릭터의 썰이라... 무엇을 풀면 되는 것인가....(고심
-
949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후 11:27:41이나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말고 언젠가 플고 싶지만.
그래도작은 질문 정도는..? -
950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1:29:12음...이나는 결국 그 고양이를 어떻게 하고 있나요?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한 파트입니다.
-
951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1:29:33>>948 하선이는 인첨공에 막 넘어왔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그러니까...어린 시절 때..!
-
952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38:00>>951
...이거 어린이날 이벤트로 풀고 싶었는데 그 때 넘모 바빠서...(피눈물
하선이는 어렸을 때 약간 좀... 소심하지만 활동적인?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나중에는 마구 뛰어다니는 그런 타입이었읍니다 :3(???
그리고 아버지를 굉-장히 좋아했답니다 :3 약간 파더콘...까지는 아니고 그냥 그 나이대 애들이 자주 하는 '크면 아빠랑 결혼할거야!'가 좀 강했다고 해야하나... 지금도 아버지를 좋아하긴 하는데 엘렉트라 콤플렉스적인 의미로서가 아니라, 그냥 아버지의 인격이나 행동 등을 한 사람으로서 존경하고 있고, 영향을 받은 정도? 현재 하선이가 바다를 좋아하는 것도 아버지의 영향이 큽니다.
뭐지 쓰다보니 또 아무말이... :3 느에엥... -
953 요셉 - 훈련 (562915E+56) 2018. 5. 21. 오후 11:38:03>>0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탈모빔....
"으허어엇-!"
요란한 소리와 함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축축한 티셔츠 헐떡거리느라 벌려진 입에 식은땀이 흘러들어갔다. 아코- 짜다!
그레이트하지 못한 악몽이었어.. 꿈 속에 나타난 치마를 입은 비야가 갑자기 탈모빔을 쏘고 그걸 또 맞아버린야 탈모빔을 맞자마자 나의 그레이트한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잖아. 이것만으로도 끔찍한데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면서 한번 더 쏘는걸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도망치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고 탈모빔이 눈앞까지 온 순간...!
이렇게 깨어났다.
"정말 무서운 꿈이었어...."
숨을 고르며 쿵쾅거리는 심장을 겨우 진정시킨 뒤
"화장실.."
능력을 이용해 화장실로 텔레포트한다. 으으 무서웠다 -
954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39:29그럼 이번엔 제가 질문을... :3
여러분의 캐릭터가 1시간 후에 죽는다면, 마지막 1시간을 어떻게 쓸 건가요?
굉장히 못된 질문이지만... 용서해주새오...(흐릿 -
955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1:39:37>>952 오오..! 그러했군요...! 뭔가 지금의 하선이와는 상이한 느낌이네요. 역시 인첨공이 나쁜거야..! 인첨공이 나쁜거였어...! 지금의 하선이는 가족은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이라서...음..(끄덕) 여러모로 안타가운 느낌이에요...
그 와중에..요셉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요셉주! :) -
956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후 11:39:43>>950
그건... 이나의 이벤트에서 원 주인이 나타날겁니다.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라 뒷 이야기처럼 짧게. -
957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후 11:41:57하선이는 뭔가 안타깝고...
요셉이는 놀라운 꿈이야...
이나가 한시간뒤에 죽는다면...
편지를 남겨 두겠네요.
사과 못해서 미안하다고 @@@를 찾아서 주세요.
라고? -
958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44:17요셉잌ㅋㅋㅋㅋㅋ
뭐어... 오랫동안 만나지 않으면 아무래도...
지금도 겉으로는 가족은 아무래도 좋다고 하고 있지만 막상 만나게 된다면 눈물이 그렁그렁할지도 몰라요 :3 -
959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1:45:37>>954 음... 아마도 하선이에게 찾아간 후에, 침착하게 상황을 설명하고...많이 좋아했었다고 이야기한 후에, 가볍게 뺨에 입맞춤을 한 후에, 잘 있으라고 말을 하고 뒤돌아간 후에 엄청나게 빠르게 뛰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후에 폰을 꺼내서 저지먼트 애들에게 그렇게 되었다고 하면서, 문자를 보낸 후에, 정말로 잠적을 탈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마 발견된 곳은, 인첨공에 들어오기 전에 자신이 살았던 집 근처일지도요..?
>>956 음..음...그렇군요...(끄덕) 기대하겠습니다! -
960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1:47:49아..인첨공이래..! 모카고..!! 인첨공은 못 나가지..!
-
961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48:31하선이가 절대 안보내줄거가튼대... :3
그리고 유민이는 과연 인첨공을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이나는 편지만 남겨두는군요 :3 마지막까지 사과하지 못한 걸 슬퍼하는 느낌... -
962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1:49:25아마 기어서라도 빠져나가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뭐야...쓰면서도 되게 처절한 느낌이잖아...이거...(흐릿) -
963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50:30유민아... ;ㅁ;
-
964 요셉주 (562915E+56) 2018. 5. 21. 오후 11:52:19음.. 목욕을할거 같습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기고 40분 정도 시간을 보낸 뒤 남은 시간은 머리손질로 시간을 보내겠죠. 태어날때 그레이트하게 태어났으니 죽을때도 그-레이트하게!(??)
-
965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후 11:52:45>>961
저기는 딱 한줄밖에 없지만 진짜 편지에는...
ㅁㅁㅁ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ㄴㄴㄴ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이런식으로 자신이 잘못한 사람들을 다 적어내릴겁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죽기 직전에도 자신이 행복했던것보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후회하면서 죽어간것이라고 할수 있죠. -
966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54:00요람에서 무덤까지 그레이트한 요셉이... :3 멋지군요!(?
자자 여러분 둘도 없는 기회! 카츄샤와 바벨, 마인드 마스터나 콜드케이스까지!!! 물어볼 것이 있다면 전부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제3회 뭐든 물어봐도 좋지만 전부 답해줄수는 없는 QnA 시간 하지마루요~!(???? -
967 Капитан◆YdCzFQd4qI (5427745E+5) 2018. 5. 21. 오후 11:54:26>>965 ;ㅁ; 아.. 아니 이나야... 그거 너무 슬퍼요...
-
968 요셉주 (562915E+56) 2018. 5. 21. 오후 11:55:18카츄사랑 바벨은 모솔인가요?
(두-둥!)
-
969 라이나주 (1723965E+5) 2018. 5. 21. 오후 11:56:51>>967
그러니...이나가 이 점을 고치기 위해서는 이나의 개인이벤트는 꼭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벤트가 안 짜졌어... -
970 유민주 (8037327E+6) 2018. 5. 21. 오후 11:57:49요셉이는 마지막까지 그레이트하군요...(동공지진) 그리고...이..이나야아아아....;ㅁ; 으아아아아...!
>>968 커플이었으면 지금 유민이를 위협하는 행동은 대체 무엇...(?? -
971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00:08>>968
트라이어드끼리 거의 사귀는 수준이니 모솔은 아니야!라고 주장하고 싶겠지만... 냉정하게 말하자면 모솔 맞습니다(엄근진
30대에도 서로 솔로면 우리끼리 결혼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하는 농담도 주고받고 그래요 서로... :3
아무튼 카츄샤와 바벨은 앞으로도 연애할 생각은 없는 것 같읍니다... -
972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07:09ㅋㅋㅋㅋ유민이를 위협하는 행동은...
카츄샤의 경우는 약간 장인어른 같은 심정(?)으로 '니가 감히 하선이를 데려가려고 해? 그러다 뒤져'라는 느낌이려나 :3
트라이어드의 관계에 유민이가 끼어든다는 느낌이라 썩 내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선이가 행복하다면야 하고 일단 한 대 때린 후에 물러날 겁니다.
바벨은... 카츄샤랑은 좀 달라요. 이쪽은 낯선 사람을 새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아이의 심정...?
우리는 우리 셋으로 충분한데 네가 왜 들어오는거야? 하선이를 데려가지마! 우리 셋 사이에 끼어들지마!!!하고 땡깡을 부릴 거에오 :3
이쪽도 하선이가 행복하다면 어쩔 수 없지...라는 마음이 있기는 한데, 그보다 투정부리는 마음이나 인정할 수 없다는 마음이 더 크고...
생각보다 어른스럽지 못해요. 그래서 머리로는 알고 있기는 한데, 하지만 그치만 그래도!!하면서 투정부리고 심술부리고 그럴거랍니다. 얘가 제일 귀찮을거야...아마...(??? -
973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2:10:28유민:후후. 아니, 트라이어드도 이쪽의 관계도 전부 존재하면 문제 없는 거 아니야? (흐릿)
-
974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12:47오랫동안 셋이서 하나, 트라이어드였으니까... 제법 폐쇄적인 관계를 유지해온만큼 받아들이기 좀 힘들지도... :3
진아: 그러니까 다음엔 도망치지 말고 부실에서 얌전히 기다려라(으르릉 -
975 요셉주 (2755528E+5) 2018. 5. 22. 오전 12:13:49트라이어드랑도 일상을 돌려보고싶네요. 과연 요셉의 그레이트함이 통할것인가..!
-
976 라이나주 (0955932E+5) 2018. 5. 22. 오전 12:15:03뭐라하나 트라이어드는 친한 자매 같은 느낌이네요. 아니면 엄청 절친.
그래서 뭔가 놈팽이같은 녀석이 내 친구를 뺏어간다! 같은 반응을 보는 느낌... -
977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15:16과연... 통할 것인가...! :3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돌려보도록해요! -
978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15:58>>976 ㅋㅋㅋ딱 그런 느낌이네요 :3 친구를 넘어서 거의 가족같은 관계? 혹은... 멀리 떨어져서 만날 수 없는 가족들보다 더 가족같은 관계?
-
979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2:16:34>>974 유민:...후후. 아니. 그때는 커리큘럼 중이었는데.....(흐릿)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유민이의 미래는 어둡군요. 하지만 하선이의 연인이 되었으니 그 정도는 이겨낸다..! 유민이는 할 수 있어...! -
980 요셉주 (2755528E+5) 2018. 5. 22. 오전 12:16:55좋은 친구들이다..!
오늘은 쉬는날! 일상을 돌리고 싶지만 이 시간에는.. 힘들겠죠? -
981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20:08힘...들어요... 늦게 잔다고 해놓고 좀 있으면 셧다운될거같은...(흐릿
그러니 요셉주의 분홍빛을 파헤쳐볼까요!(그만해 -
982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2:20:46아무래도...힘들겠죠...벌써 12시 넘었고...;ㅁ; (흐릿) 요셉주의 분홍빛...찬성합니다.(끄덕)
-
983 라이나주 (0955932E+5) 2018. 5. 22. 오전 12:22:38분홍빛 좀비들....
분홍에 빠져 있으면서도 분홍이 부족해 끝없이 돌아다니는건가..!
이 커플이..! -
984 요셉주 (2755528E+5) 2018. 5. 22. 오전 12:23:05으으.. 븐홍빛.. 다이스가 4 나온다면 입을 열겠습니다!
.dice 1 5. = 5
-
985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2:25:44>>983 하지만 저도 그만큼 공격을 당했으니까요...!!
>>984 에잇...!! 그 다이스..제가 대신 굴려드리죠! .dice 1 5. = 3 -
986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2:25:53(털썩)
-
987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26:13그렇다면 내가 돌리겠다!!!
.dice 1 5. = 3 -
988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26:28(캡무룩)
-
989 요셉주 (2755528E+5) 2018. 5. 22. 오전 12:26:55이런 아쉽군요!
라고 하면 너무 차가운거같으니까...
예전에는 확실히 관캐, 호감캐가 있었는데.. 그 분이 시트가 내려가서요. 지금은 아직까지 흥미롭구만 정도입니다. 분홍빛이라고 거창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여요. -
990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27:33아앗... 그... 그랬군요...(숙연(?
-
991 요셉주 (2755528E+5) 2018. 5. 22. 오전 12:29:56여러분들의 열정의 다이스에 감동을 먹었습니다(????
.dice 1 5. = 5
여기서 4가 나올겁니다! 여기서 나올것을 알고있어서 미리 말했습니다 -
992 라이나주 (0955932E+5) 2018. 5. 22. 오전 12:30:10다갓은 분홍을 바라지 않나봐요...
그런데 있던분이 사라졌다는것은 더욱 숙연... -
993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30:14다갓 당신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어(부들부들
-
994 유민주 (0379198E+5) 2018. 5. 22. 오전 12:31:30아아...그 사람 누군지 저 알 것 같아요. 아마...제가 예상한 그 분 맞는 것 같은데...(흐릿)
-
995 요셉주 (2755528E+5) 2018. 5. 22. 오전 12:33:18다갓... 당신이란 녀석은...!!
그 분은 사라졌어도 요셉에겐 요세비가 있으니 다이죠부! -
996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33:51그래요! 요셉이에겐 그레이트한 요세비가 있다!(???
-
997 요셉주 (2755528E+5) 2018. 5. 22. 오전 12:36:54뭐.. 힌트는 드릴만큼 드렸으니까요! 헤헤
그런 의미로 지금부터 커플브레이커 요세비를 기대하세요! -
998 윤호 (2912849E+5) 2018. 5. 22. 오전 12:38:06
-
999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38:17(동공지진)커플브레이커라니.... 요세비가 흐콰해써...(?
-
1000 Капитан◆YdCzFQd4qI (8744925E+5) 2018. 5. 22. 오전 12:39:07윤호주 어서와요 :)
-
1001 라이나주 (0955932E+5) 2018. 5. 22. 오전 12:39:27이나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