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체 모두 깨어났다고 합니다."

"이번 앨리스 게임은... 흥미롭겠군요."

당신은 어느 날,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 란 종이를 받게 된다. '감겠습니다.' 에 동그라미를 치고 대충 하루를 갈무리하고 나서 보니 고풍스러운 형태의 가방을 받게 되었다. 가방 속엔 엔티크 돌과 함께 태엽 하나가 들어 있었다. 당신은 태엽을 감는다. 태엽을 감고 나니 인형이 살아나서 말도 하고 웃고 울고 움직이기도 한다?

그렇다. 당신은 전설의 인형사, 로젠이 만든 로젠 메이든 시리즈 중 한 인형을 받은 것이다.

파티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최고의 장난감 회사 '엔티크'의 CEO, 장사라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닌 귀하를 로젠 메이든 파티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로젠 메이든 파티는 로젠 메이든의 마스터들이 로젠 메이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친분을 쌓아가는 자리입니다.
또한 로젠 메이든들이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자매로써의 우애를 다졌으면 합니다. 당장 제 돌만 해도 이번이 첫번째 깨어남인지라 다른 돌들에 대해 잘 모르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들과 다른 로젠 메이든들을 알아가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가 여부는 이 이메일을 통해 보내주세요. 참가하실 분들은 답신이 온 메일을 통해 파티 장소와 일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얼마 후, 참가 의사를 밝힌 사람들은 시골의 한 팬션에서 7일동안 로젠 메이든 파티가 열린다는 답장을 받게 된다.

[로젠 메이든]
-전설의 인형사 로젠이 만든 살아 움직이는 인형이자 환상의 시리즈입니다.
-총 7개체가 있으며 인형의 영혼 역할을 해주는 보석, 로자 미스티카 덕분에 움직입니다.
-인간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크기는 어린 소년의 허리께 정도밖에 안오는 작은 인형이나 피부의 질감은 인간의 그것과 같고 울거나 웃거나 움직일 수 있으며 음식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인형은 인형인지라 구체관절이 그대로 드러나있으며, 태엽이 감겨야지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태엽이 감겨 눈을 뜬 로젠메이든은 인간과 계약을 맺어야만 본연의 힘을 쓸 수 있으며, '앨리스 게임' 에 참가해 다른 자매들을 쓰러뜨려 로자 미스티카를 강탈해야 하는 숙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각 로젠메이든 별로 소유하고 있는 초능력과 무기가 있습니다. 무기와 능력의 종류는 로젠메이든별로 다 다릅니다.
-로젠 메이든들은 대체로 다른 인형들을 자신의 '자매' 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개중에서 엄격한 인형은 자신보다 먼저 만들어진 로젠 메이든을 언니로, 늦게 만들어진 인형을 동생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어요.

[로자 미스티카]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인형의 혼입니다.
-진홍색의 보석 형태를 띠고 있으며 이것을 잃은 인형은 예전처럼 살아 움직일 수 없고 말 못하는 평범한 인형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로자 미스티카를 되돌려주면 다시 예전처럼 살아나죠.
-로자 미스티카를 강탈했을 경우, 그 로자 미스티카의 전 주인의 능력과 무기를 쓸 수 있습니다.
-하나의 인형이 일곱 개의 로자 미스티카를 모두 얻게 되면 흠 잡을 데 없는 완전무결한 소녀 '앨리스' 가 되어 로젠 메이든의 창시자, 로젠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됩니다.
-로자 미스티카를 얻으면 인형과 연결된 계약자의 힘 또한 강해지게 됩니다.

[계약자]
-로젠 메이든들은 인간과 계약해야만 본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답니다. 계약자들은 로젠 메이든에게 힘을 공급해주는 존재이죠.
-인형들은 그들을 '마스터' 라고 불러요.
-각 계약자는 왼손 약지에 장미 문양이 새겨진 반지를 끼고 있으며 이것이 로젠 메이든과의 계약의 증표입니다.
-계약 방법은 저 장미 문양의 반지에 입을 맞추면 됩니다.
-아, 이건 충고인데 마스터는 건강한 사람일수록 좋아요. 마스터는 자신의 로젠 메이든에게 힘을 나눠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만약 건강하지 못하거나 로젠 메이든의 힘을 견뎌내기에 너무 어린 사람이 마스터가 된다면 금방 죽어버리고 만답니다?
-계약자에 대한 상하관계는 각 인형의 성격에 따라 달라요. 어떤 인형은 단순히 힘을 끌어다 쓰는 도구로 여기는 반면 어떤 인형은 자신의 친우로 여기며 파트너쉽을 쌓아나가죠.

[인공정령]
-인형사 로젠이 만든 로젠 메이든의 파트너입니다. 아, 마스터와는 엄연히 다른 존재이니 헷갈리지 말아요!
-빛나는 구체의 형상을 띠고 있으며 각 개체별로 빛이 나는 색깔이 각자 다릅니다.
-한 번 정해진 인공정령은 로젠 메이든의 로자 미스티카가 강탈당할 때까지 절대로 변하지 않아요. 만약 로자 미스티카가 강탈당한다면 그 인공정령은 전 주인의 로자 미스티카를 강탈한 인형을 새 주인으로 모시게 된답니다. 그러다가 전 주인이 다시 부활하면 이전의 주인을 따라가요.
-인공정령들은 평상시엔 로젠 메이든의 말상대나 심부름을 하고 지냅니다. 로젠 메이든의 부름 없인 독단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나 하나의 인격체니 만큼 비상시엔 독단적 판단을 내려 움직일 때도 있답니다?
-인공정령 별로 성격이나 능력이 달라요. 빠릿빠릿해서 일을 잘 수행하는 정령이 있는 반면, 덜렁대서 매번 실수를 하는 인공정령도 있죠.

[앨리스 게임]
-로젠 메이든의 숙명, 앨리스 게임입니다.
-로젠 메이든들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로자 미스티카를 강탈하려 합니다. 이러한 행위를 앨리스 게임이라 부르죠.
-로자 미스티카를 다 모은 로젠 메이든은 흠 잡을 데 없는 고결한 소녀 '앨리스' 가 되어 아버지이자 불로불사의 인형사 로젠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됩니다.
-로젠 메이든별로 앨리스 게임에 대한 생각이 다 다르답니다? 앨리스 게임을 싫어하거나 의욕이 없는 로젠 메이든도 존재해요!

[로젠 메이든]
-전설의 인형사 로젠이 만든 살아 움직이는 인형이자 환상의 시리즈입니다.
-총 7개체가 있으며 인형의 영혼 역할을 해주는 보석, 로자 미스티카 덕분에 움직입니다.
-인간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크기는 어린 소년의 허리께 정도밖에 안오는 작은 인형이나 피부의 질감은 인간의 그것과 같고 울거나 웃거나 움직일 수 있으며 음식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인형은 인형인지라 구체관절이 그대로 드러나있으며, 태엽이 감겨야지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태엽이 감겨 눈을 뜬 로젠메이든은 인간과 계약을 맺어야만 본연의 힘을 쓸 수 있으며, '앨리스 게임' 에 참가해 다른 자매들을 쓰러뜨려 로자 미스티카를 강탈해야 하는 숙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각 로젠메이든 별로 소유하고 있는 초능력과 무기가 있습니다. 무기와 능력의 종류는 로젠메이든별로 다 다릅니다.
-로젠 메이든들은 대체로 다른 인형들을 자신의 '자매' 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개중에서 엄격한 인형은 자신보다 먼저 만들어진 로젠 메이든을 언니로, 늦게 만들어진 인형을 동생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어요.

[로자 미스티카]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인형의 혼입니다.
-진홍색의 보석 형태를 띠고 있으며 이것을 잃은 인형은 예전처럼 살아 움직일 수 없고 말 못하는 평범한 인형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로자 미스티카를 되돌려주면 다시 예전처럼 살아나죠.
-로자 미스티카를 강탈했을 경우, 그 로자 미스티카의 전 주인의 능력과 무기를 쓸 수 있습니다.
-하나의 인형이 일곱 개의 로자 미스티카를 모두 얻게 되면 흠 잡을 데 없는 완전무결한 소녀 '앨리스' 가 되어 로젠 메이든의 창시자, 로젠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됩니다.
-로자 미스티카를 얻으면 인형과 연결된 계약자의 힘 또한 강해지게 됩니다.

[계약자]
-로젠 메이든들은 인간과 계약해야만 본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답니다. 계약자들은 로젠 메이든에게 힘을 공급해주는 존재이죠.
-인형들은 그들을 '마스터' 라고 불러요.
-각 계약자는 왼손 약지에 장미 문양이 새겨진 반지를 끼고 있으며 이것이 로젠 메이든과의 계약의 증표입니다.
-계약 방법은 저 장미 문양의 반지에 입을 맞추면 됩니다.
-아, 이건 충고인데 마스터는 건강한 사람일수록 좋아요. 마스터는 자신의 로젠 메이든에게 힘을 나눠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만약 건강하지 못하거나 로젠 메이든의 힘을 견뎌내기에 너무 어린 사람이 마스터가 된다면 금방 죽어버리고 만답니다?
-계약자에 대한 상하관계는 각 인형의 성격에 따라 달라요. 어떤 인형은 단순히 힘을 끌어다 쓰는 도구로 여기는 반면 어떤 인형은 자신의 친우로 여기며 파트너쉽을 쌓아나가죠.

[인공정령]
-인형사 로젠이 만든 로젠 메이든의 파트너입니다. 아, 마스터와는 엄연히 다른 존재이니 헷갈리지 말아요!
-빛나는 구체의 형상을 띠고 있으며 각 개체별로 빛이 나는 색깔이 각자 다릅니다.
-한 번 정해진 인공정령은 로젠 메이든의 로자 미스티카가 강탈당할 때까지 절대로 변하지 않아요. 만약 로자 미스티카가 강탈당한다면 그 인공정령은 전 주인의 로자 미스티카를 강탈한 인형을 새 주인으로 모시게 된답니다. 그러다가 전 주인이 다시 부활하면 이전의 주인을 따라가요.
-인공정령들은 평상시엔 로젠 메이든의 말상대나 심부름을 하고 지냅니다. 로젠 메이든의 부름 없인 독단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나 하나의 인격체니 만큼 비상시엔 독단적 판단을 내려 움직일 때도 있답니다?
-인공정령 별로 성격이나 능력이 달라요. 빠릿빠릿해서 일을 잘 수행하는 정령이 있는 반면, 덜렁대서 매번 실수를 하는 인공정령도 있죠.

[앨리스 게임]
-로젠 메이든의 숙명, 앨리스 게임입니다.
-로젠 메이든들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로자 미스티카를 강탈하려 합니다. 이러한 행위를 앨리스 게임이라 부르죠.
-로자 미스티카를 다 모은 로젠 메이든은 흠 잡을 데 없는 고결한 소녀 '앨리스' 가 되어 아버지이자 불로불사의 인형사 로젠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됩니다.
-로젠 메이든별로 앨리스 게임에 대한 생각이 다 다르답니다? 앨리스 게임을 싫어하거나 의욕이 없는 로젠 메이든도 존재해요!

[전투 시스템]
다이스 1~4를 굴린다.
1은 빗나감, 2는 경상, 3은 중상, 4는 치명상
3번의 경상=1번의 중상
3번의 중상=1번의 치명상
2번의 치명상=사망

[공지]
-로젠 메이든 기반 스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빠르면 7일, 늦으면 10일 정도 후에 엔딩을 볼 겁니다. 그렇습니다. 이 스레는 단기 스레입니다.
-최대 6명까지 모집하는 소수정예스레입니다.
-예약은 24시간 후까지만 유효합니다.
-파티에 오셔서 앨리스 게임을 하든 말든 그것은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시트 정리는 3일에 한 번 이루어집니다.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잠수나 편파멀티 하지 마세요. 소수정예스레니 만큼 지장이 큽니다.
-시트 동결은 최대 2번까지 가능하며 사정을 자세히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시트 양식

마스터
이름:(작중 세계관은 현대 한국입니다. 물론 외국인을 안 받는단 소리는 아닙니다.)
나이:(너무 어린 나이는 작중에서 이른 사망에 이를 수가 있습니다.)
성별:(남/여 중 하나를 택하십시오.)
외관:(인간의 형태만 취해주신다면 어떠한 외관이든 가능합니다.)
성격:(공란 불가능입니다.)
기타:(쓰고싶은 거 써주세요.)
과거사:(공란 가능하나 나중에 웹박수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로젠 메이든
이름:(어떠한 이름이든 상관 없습니다.)
제 n돌:(자매들 중 몇 번째로 만들어졌냐에 대한 겁니다. 1~6번째 중 하나를 택해주세요. 겹치는 건 불가능합니다.)
성별:여(무조건 고정입니다.)
외관:(캐릭터가 인형이라는 전재 하에 어떤 외관이든 가능합니다.)
성격:(공란 불가능합니다.)
능력:(로젠 메이든이 가지고 있는 능력입니다.)
무기:(로젠 메이든이 가지고 있는 무기입니다.)
인공정령:(빛나는 색깔과 성격, 일의 유능함 정도, 이름 등등등 묘사하고 싶은 대로 묘사하면 됩니다.)
기타:(쓰고 싶은 거 쓰세요.)

MPC

마스터
이름:장 사라使拏
나이:19세
성별:여
외관:고풍스러운 핑크색 로리타 양복을 입고 다니는 소녀. 검은 머리카락은 반지르르하고 윤기가 흐르며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이다. 앞머리는 눈썹까지 오는 뱅헤어. 흰 레이스 장식이 달린 머리띠를 쓰고 다닌다. 피부는 우유처럼 새하야며, 볼 부분에 분홍빛 홍조가 있다. 볼살이 좀 있는 편. 까만 눈은 동글동글하고 또렷한 편이며 눈이 큰 편이다. 홍채가 상당히 맑아 순수하고 밝은 느낌을 준다. 선이 얇고 가녀린 몸매. 많이 마른 편이다. 사람이라기 보단 사람 크기의 인형같단 느낌을 준다. 키는 158cm, 몸무게는 42kg이다.
성격:천사가 따로 없다 싶을 정도로 여리고 착한 성격. 말도 조곤조곤 하고 행동거지도 우아하고 잘 교육받아 고풍스러운 아가씨라는 느낌을 강하게 풍긴다. 품위가 있으면서도 타인을 향해 친근히 다가와주는 성격이며 싸움이나 다툼과는 거리가 먼 성격이다.
기타:1. 홍차에 관심이 많다. 아니, 홍차를 좋아한다. 차 이외에도 다기에 관심이 많아 집안 곳곳에 아름다운 다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2. 장난감을 상당히 좋아하며 완벽한 장난감을 개발하고 싶어한다.
3. 의외로 마냥 귀엽기만 한 동물들보단 파충류를 좋아한다. 특히 뱀.
4. 자기 담당 돌인 안젤리아와는 사이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취미는 안젤리아와 같이 홍차를 마시는 것. 안젤리아 전용 다기도 있다.
과거사:한국 제일의 장난감 회사인 대기업 '엔티크'를 이끌고 있는 최연소 CEO이다. 부모는 사라가 17살일 때 사고로 돌아가셨으며 사라는 그 덕분에 한국 제일의 장난감 회사의 어린 회장이 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사무실 책상 위에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 라는 종이가 올려진 것을 보았고 호기심에 감겠습니다를 택, 이후 로젠 메이든 제 7돌 안젤리아의 마스터가 된다.

로젠 메이든
이름:안젤리아(Angelia)
제 n돌:제 7돌
성별:여
외관:새하얀 백발과 붉은 적안을 지닌 캐릭터. 아름다운 흰 머리카락들은 곧게 뻗어 가슴께까지 내려온다. 2:8 가르마를 탔으며 앞머리는 없음. 흰 피부는 깨끗하고 결이 좋다. 눈은 동글동글하나 동공이 역십자가 동공이라 조금 꺼림칙하다. 옷은 레이스가 달린 새하얀 드레스. 발목을 가리는 길이이며 풍성한 느낌이 든다. 신발은 하이얀 T자형 하이힐을 신었다. 등 뒤에 새하얀 깃털로 이루어진 한 쌍의 날개가 달려있다.
성격:천진난만하고 순진한 성격이다. 마치 어린아이같단 느낌을 준다. 사람과 친해지는 것을 좋아하며 처음 만나는 다른 자매들에게도 친근감 있게 다가간다. 미소를 얼굴에 달고 살며 천사라는 이름에 걸맞는 아이란 느낌을 준다.
능력:???
무기:날개. 날개의 깃털을 쏘아보낸다. 깃털로 받침대를 만들거나 날개로 날아오를 수도 있다.
인공정령:새하얗게 빛나는 둥근 구체 모양의 정령. 이름은 라이카. 빠릿빠릿하고 유능하나 안젤리아의 말로는 과묵해서 심심한 성격이라고 한다.
기타:로젠 메이든 중 가장 최근에 만들어졌다. 그래서 자매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도 처음, 마스터를 만든 것도 처음, 이 세상에 나온 것도 처음 뭐든 다 처음이라고...

이상 시트 받습니다.

오오..이런 단기 보트 기대했다구! 제1돌로 예약해둬도 좋을까?

>>8 감사합니다. 예약 받았습니다.

갱신합니다.

앗 몇가지 궁금한거 물어봐도 될까?

>>11 네네 괜찮습니다.

길어야 10일?정도로 잡고 있다고 했는데, 진행은 어떤 방식으로 할 생각이야?
10일정도 안에 끝내려면 구성이 꽉꽉 차있지 않을까 해서 :)

>>13 일상이 주류인 스레라 상판의 다른 스레처럼 스토리 위주로 빡세게 진행하는 게 아닌 이벤트성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해요. 예를 들자면 첫째날엔 파티에 초대받는 인트로를, 둘째날엔 자기소개 및 돌에 대한 정보의 공유를, 셋째날엔 왕게임 넷째날엔 물약게임 뭐 이런 식이에요. 아, 참고로 저기 말한 건 모두 예시일 뿐이라 이벤트가 추후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진행을 너무 빡세게 잡지 않고 '일상'에 초점 맞춰서 진행하려고 해요.

>>14 로젠메이든 원작을 예전에 본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전투가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거든, 상당히 시리어스한 느낌도 있었구, 그래서 이 스레는 어떨지 궁금했어!
열흘 간 이벤트성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거구나! 말해줘서 고마워!

갱신

갱신

믕믕 갱신

갱신

갱신

혹시 참여 가능합니까?

혹시 된다면 예약을!

>>21-22 가능합니다. 인증코드 남겨주세요. 다만 제 1돌은 먼저 선점한 사람이 있어 불가능합니다.

안녕 캡틴!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짧게 시트 작성해도 될까?

크윽 이런실수를 너무 오랜만에 참치어장을 와서 그런가
>>22 접니다 참치 그럼 예약을!

허억..ㅠ 생각보다 쉽게 안써진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자리 남을때까지는 최대한 빨리 써볼게 (예약아님)

셋째를 예약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성 가즈아!

마스터
이름: 엔더슨 강
나이: 34세
성별: 몸무게
외관: 196cm 정도의 큰키와 100kg에 가까운 매우 건장한 근육질몸을 가지고 있는 청년
짧게 친 금발머리카락과 깊어 보이는 검은 눈동자 덥수룩하게 기른 콧수염과 그에 이어진 풍성한 턱수염, 태양에 탄듯한 갈색빛이 도는 피부를 가진 백인이다.
큰키와 수염 때문에 상대에게 강인하고 위헙적인 인상을 주지만 원판은 미남축에 드는펀이며 웃을때의 인상은 청순하고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환하게 웃는다.
펑소엔 아무 특징없는 검은 반팔티와 청바지를 입고 다니는데 몸이 몸이다 보니 옷위로 근육이 보여 꽤나 묘한 관경이 나온다.
성격: 기본적으로 말투가 거친편이긴하지만 속으로는 상대에 대하여 어느정도의 배려를 할줄아는 마음도 가지고 있다. 다만 고집이 매우 쎄며 이게 좋은뜻으로도 나쁜뜻으로도 통용이 되며 허당끼도 좀 있어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행동도 가끔한다.

.... 작성중인데 왜 올라가니(멘붕)
크흑 폰은 역시 힘들군

마스터
이름: 앤더슨(Anderson) 강(強)
나이: 34세
성별: 남
외관: 196cm 정도의 큰키와 100kg에 가까운 매우 건장한 근육질몸을 가지고 있는 청년
짧게 친 금발머리카락과 깊어 보이는 검은 눈동자 덥수룩하게 기른 콧수염과 그에 이어진 풍성한 턱수염, 태양에 탄듯한 갈색빛이 도는 피부를 가진 백인이다.
큰키와 수염 때문에 상대에게 강인하고 위헙적인 인상을 주지만 원판은 미남축에 드는펀이며 웃을때의 인상은 청순하고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환하게 웃는다.
펑소엔 아무 특징없는 검은 반팔티와 청바지를 입고 다니는데 몸이 몸이다 보니 옷위로 근육이 드러나 꽤나 묘한 관경이 나온다.

성격: 기본적으로 적만아니라면 상냥하게 대하는 편이며 생전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억울한일을 당할시 바로 끼어드는 정의심과 조금 다혈질적인 면을 가지고있다.
기본적으로 말투가 거친편이긴하지만 속으로는 상대에 대하여 어느정도의 배려를 할줄아는 마음도 가지고 있다.
고집이 매우 쎄며 이게 좋은뜻으로도 나쁜뜻으로도 통용이 되고 허당끼도 좀 있어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행동도 가끔한다.

기타: 1 좋아 하는건 고기류 전반 싫어하는 고기는 없다. 다만 영국 정통요리는 무리다.
2 어릴때 부터 운동을 좋아했으며 어린시절 본 중국영화 시리즈의 감명 받아 꿩대신 닭으로 복싱을 배웠으며 여러가지 격투기도장을 전전하고 헬스에 대하여 꽤나 전문적인 지식도 쌓는 등 운동이 가득한 학창시절을 보내었다.
3 전직 미육군 하사 현직 보디가드로 유능하고 그로인해 사람의 피를 많이 보았다.
4 자신의 담당돌 트루드와의 관계는 매우 좋은편이다. 트루드 쪽에서 앤더슨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 엔더슨도 자신에게 호의적인 트루드를 딸처럼 아끼고 있다.
5 과거의 부모님 군에서 많은 전우들을 잃은 기억이 있어 인연에 대한 일에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과거사: 한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에게 태어나 17살 까진 스스로 하고싶은 일을 배우며 운동쪽을 좀 과하게 한것을 빼면 펑범한 학생이었다. 최악의 테러를 격기전까지는...
이 테러에서 양친은 모두 죽자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군에 투신하였고 중동에 파병되어 30세까지의 청춘을 모두 군에 바쳣다.
그러다 한 소년병을 사살하게 되는데 이게 트리거가 되어 이때까지 받아온 스트레스가 더더욱 커져 버티지 못하고 군에서 전역 이때까지 번돈으로 2년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심적안정과 정신적 치료를 하며 여러곳에 진한 인연을 만들며 어느정도 완치에 가까워졌고 자신의 군 전 상관의 추천으로 경호업체에 취직 경호원으로서 여러곳을 떠돈다.
여행 중 만난 한국에 은사를 보기 위하여 장기 휴가를 내고 호텔에서 짐을 풀고있는 중 짐속에서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가 적힌 종이를 발견 별 의심없이 감겠다고 한다음 바로 숙면하였다.
내일 아침 머리 옆에 놓인 상자를 보고 맨붕이 오는 미래를 모른체...

일단 마스터는 이걸로끝!
이제 로젠 메이든을!(먼산)

>>24 시트는 자리가 비어있는 한 언제든 환영이랍니다.
>>30 통과입니다. 어서오세요.

"전직 군인이라..."
"까다로운 상대군요."
"그러게. 대단한 사람이 마스터가 되었네."
"잘 할 수 있을까요?"
"물론"

마스터: 앤더슨(Anderson) 강(強)
로젠 메이든
이름: 트루드(Þrúðr)
"난 아버지의 사랑받는 딸보단 어XX스 같은 영웅이 되고 싶어!"
제 n돌: 제 3돌

외모: 빛이 나는것 같은 은발을 하나로 땋아 뒤 허리까지 늘려놓았고 맑은 하늘과 같은 푸른눈을 가진 소녀의 모습을 하였다.
하얀눈이 연상될정도의 흰피부를 가졌으나 인상이 매우 명랑하여 병약하다는 느낌은 전혀들지 않는다.
자신의 눈과 같은 푸른 드레스를 입고있으며 굽이 낮은 파란색 구두를 입고있다. 다만 지금의 마스터는 만난 후 여러가지 패션에 도전중이다.

성격: 처음엔 소심하고 적극적이지 않았으나 우연히 마스터와 함깨 TV를 보다 어떤 히어로영화를 보고 대오각성 지금의 밝고 명랑하며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하었다. 자신의 이야기로는 누군가의 사랑을 받기 위해 싸우는 것 보다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 더 좋다고 하며 자기자신이 먼저 변해야 그것에 맞추어 세상도 바뀐다고 한다.
그렇게 마스터를 뛰어넘는 오지랖을 가진 슈퍼히어로 광팬인 로젠 메이든이 탄생하였다.

능력: 바늘과 실을 만들어 네며 바늘은 크기를 마음대로 늘였다 줄였다가 가능하지만 두개 밖에 못만들며 실은 많이 만들수있고 강도를 변경하거나 점성을 가질수도있다. 바늘에 실을 끼워 원격 조종이 가능하나 이건 손에 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말로는 거미 인간 놀이나 파란 메리 포핀스 놀이 그리고 슷가락 서퍼 놀이가 가능하다며 좋아하고 있다.

무기: 바늘과 실 바늘에 실을 끼위 사용하면 중력을 무시하므로 손에 실이 있다는 전제하의 공중에서 바늘을 조정하여 잡거나 타고 공중이동이 가능하다.

인공정령: 푸른색 구체처럼 생긴 정령 웬지 눈도 없으면서 외눈안경을 끼고있다. 트루드에게 최근 알프레도란 이름을 받았고 이에 감격해 눈없이 눈물을 흘렷다.
일처리는 빈틈없이 잘하며 가장잘하는 것은 트루드의 서포트와 뒷처리이다. 현재 아가씨의 변한 모습을 보며 감격의 눈물이 한시도 마를날이 없다고 한다.
잘우는걸 보면 감수성이 강하며 목소리는 장년에서 노년의 남성에 가깝다고 트루드는 말한다.
트루드왈 영웅에게는 집사가 필요하다라나? 외안경도 트루드가 준것이란다.

기타: 이번 마스터를 만나 성격이 변하다 못해 그냥 다른 인형이 되어버렀다. 그녀를 알고있는 인형은 그녀가 아닌 얼굴만같은 쌍둥이 인형이라고 해도 믿을정도이다.
마스터인 앤더슨은 지금의 변화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중이다. 딸이 성장한것 같다고할까나?

케릭터 시트 완성!
마스터 앤더슨 >>30
로젠 메이든 트루드 >>32

제 5돌로 예약해도 될까? 바빠지면 취소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32 통과입니다! 어서오세요.

"데이터베이스엔 소심한 인형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그렇다면 앨리스 게임을 전개해나가기엔 수월하지 않을지도..."
"성격이 변했을 수도 있지."

>>34 물론입니다. 예약 받았습니다.

통과인가! 만세이!

마스터
이름: 유 성우 流 星雨
나이: 19
성별: 남자

외관
-투명한 듯 보이는 백금발, 결은 썩 좋지 않으며 빛을 받으면 조금 반짝인다.
-자색의 눈, 눈꼬리가 날카로우며, 흰자가 자주 충혈된다.
-오똑한 코와 붉은 입술, 흰 피부에 대비되어 입술은 마치 핏빛 같다.
-피부는 투명한 백색, 피부가 얇기에 쉽게 붉어진다.
-신장은 178cm, 체중은 64kg으로 근육이 붙어있기에 저 정도, 저체중이다.
-손가락이 가늘고 길다, 전체적으로 선이 가는 편.
-좀 큰 옷들을 선호하며, 그 탓에 목 부분이 많이 헐렁하다.
-바지도 헐렁하게 입는 편, 때문에 벨트로 허리를 매고 다니며, 그 벨트도 남기 때문에 벨트가 조금 늘어뜨려져 있다.
-맨살을 드러내는 부분은 목과 손, 발목 뿐.

성격
-예민하고 날카롭다.
-남에게 뭔가 도움 받는 것을 싫어하고, 남과 연관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모난 돌.
-의외로 호기심이 많으며, 감성적이다.

기타
-아버지가 러시아 출신이다, 한국에 귀화한 뒤 낳은 게 성우, 동 서양 양쪽이 섞인 외모는 혼혈이기 때문.
-맨살에 무언가 닿는 감촉을 좋아한다, 옷의 감촉도 물론 좋아하지만 그것보다는 풀을 맨발로 밟는다든가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알비노 증상을 앓고 있다, 아버지를 닮아 금발이어야 하지만 백색이 더 강하며, 눈도 적색에 가까운 자색이다.
-때문에 햇빛에 민감하며, 여러 감촉을 좋아함에도 피부를 잘 드러내지를 못한다.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 교사였던 어머니에게 여러가지를 배웠을 뿐.

과거사
-소년의 아버지는 외국인 투자자였습니다.
-투자를 하던 기업이 부도 위기에 처하자 다른 투자자들은 손을 뗐지만, 그의 아버지는 온갖 수단을 쓰며 기업을 되살렸고, 그 기업의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이후 한국인 여성, 당시 교사였던 그의 어머니와 만나 결혼했고, 한국으로 귀화했습니다.
-그는 부잣집 도련님으로 자랐으며,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해 가정교육만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온 우편이라며 받아든 그것엔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라는 내용이 쓰여져 있었고, 그는 망설임없이 감겠습니다를 선택.
-그는 어느새 제1돌 아이네의 마스터가 되어 있었습니다.

로젠 메이든
이름: 아이네 Aine
제 n돌: 제1돌
성별: 여

외관
-칠흑처럼 어두운 빛의 머리카락을 엉덩이께까지 늘어뜨리고 있으며 7:3으로 앞머리를 정리해 왼쪽은 귀 뒤로 넘겼고 오른쪽은 이마의 반 정도를 가리며 오른쪽 눈 역시 반 정도를 가리거나 전부 가렸습니다.
-그녀의 눈 역시 짙은 칠흑빛이었으며 흰자와 대비되어 더욱 까맣고 어두웠습니다, 그 가운데에 빛이 반사되어 보일 뿐.
-고풍스러운 메이드복을 입고 있으며, 검정과 흰 색 조합입니다.
-신발 역시 검은 빛의 구두, 검은 색 긴 양말을 착용하고 있으며, 속바지도 입었습니다.
-가터벨트도 하고 있지만 치맛단이 길기 때문에 보통은 보이지 않습니다.

성격
-얌전하고 순종적입니다.
-여유로우며 마스터를 빈틈없이 보좌하고자 합니다.
-보통은 사무적이지만 자상하며, 말 수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스터가 원한다면, 혹은 위험하다면 무슨 일이든 눈 한 번 움찔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능력
-환각을 다룹니다.
무기
-채찍과 검.

인공정령
-이름은 클라이네.
-검은 빛을 내며 그 빛은 부드럽습니다.
-아이네처럼 조용하며 묵묵히, 능숙하게 일을 해냅니다.

기타
-가장 먼저 만들어진 인형답게 경험이 많아서인지 항상 여유롭습니다.
-그녀는 여러 마스터를 만나왔으며 여전히 조용히 마스터를 지켜봅니다.

>>37 통과입니다.

"그 기업이라면 들어봤어. 우리도 대단하긴 하지만."
"맏언니에 대해선 특히나 더 궁금했죠. <clr 색> 아버님을 보았을까요? </clr>"
"글쎄다..."
<clr 색> "앨리스 게임에 대한 경험도 많겠죠. 조심해야겠어요." </clr>

"그 기업이라면 들어봤어. 우리도 대단하긴 하지만."
"맏언니에 대해선 특히나 더 궁금했죠. 아버님을 보았을까요? "
"글쎄다..."
"앨리스 게임에 대한 경험도 많겠죠. 조심해야겠어요."

갱신

6돌로 예약할게!

>>41 네네. 예약 받았습니다!

갱신합니다.

ㄱㅅ

4번째돌 예약할겡

>>45 네네 예약 받았습니다!

제 1돌 아이네(마스터:유성우)
제 2돌
제 3돌 트루드(마스터:앤더슨 강)
제 4돌 ◆nDYRArEAFA
제 5돌 ◆c760E/dH2c
제 6돌 ◆O/1BJMmTZU
제 7돌 안젤리아(마스터:장사라)

현재 제 2돌을 제외하면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얼마 안남았군요!(녹차)

아무래도 로젠 메이든들 끼리는 최소한 선관이 필요할 것 같으니까 예약 다 채워지면 임시스레 열겠습니다. 좀만 기다려주세용!!

마스터

이름: 허 수현 許秀玄
나이: 17
성별: 남

외관: 짙은 회색 머리칼은 앞머리가 약간 길다는 것을 제외하면 단정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홍채는 적갈색. 동공이 작아 눈을 크게 뜨면 확연한 삼백안이 된다. 오른쪽 눈은 안대로 가리고 있다. 키는 170을 조금 넘으나 자세를 숙이고 다니는 탓에 그보다 작게 보인다. 꽤나 마른 편으로, 몸에 살도 근육도 별로 없다. 티셔츠 위에 후드티를 입고, 편한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파티에 참석했다.

성격: 소심하고 내향적이다.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는 일이 잘 없으며, 본인과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굳이 개입하지 않고 방관한다. 이 때문인지 대인 관계는 넓지 않은 편. 하지만, 한 번 마음먹은 일은 웬만해서는 그만두지 않는다. 정신력은 약한 듯하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강인하다.

기타:
- 왼손잡이다. 오른손도 좀 쓸 수 있긴 하다.
- 순수한 완력은 약하지만, 지구력에는 나름 자신있다고 한다. 순발력도 뛰어난 편.
- 자라면서 형성된 습관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현재 그에게 있어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담당 돌인 코쿠사토.
- 손재주가 좋아 만들기를 잘한다. 정식으로 배워 본 적은 없지만 재능이 있는 듯. 간단한 도구와 재료를 이용해 코쿠사토에게 가구 등을 이것저것 만들어주며 보람을 느낀다.
- 담당 돌과의 관계는 겉으로 보기에는 그럭저럭이지만, 사실 표현을 안 할 뿐 서로 유대감이 깊다.
- 처음에는 로젠 메이든 파티에 가지 않으려 했다. 그렇지만 다른 자매들을 오랜만에 보고 싶다는 코쿠사토에게 결국 설득당해 오게 되었다.

과거사: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어릴 적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그때 이후로 친할머니 댁에서 살고 있다. 어머니는 초등학생 때 길 가다 마주친 게 가장 최근의 만남. 아버지는 먼 지방에서 일하느라 자주 못 보는데, 차라리 안 보는 게 나을 정도로 사이가 껄끄럽다. 최근에는 집에 찾아온 아버지와 언쟁을 벌이다 아버지가 던진 책에 눈가를 맞았다. 안대는 그 때문에 하고 있는 것. 눈을 치료하러 병원에 갔다가 다음 날 학교에 가니, 책상 서랍 속에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라는 글이 써진 종이가 있었다. 무슨 행운의 편지 같은 건 줄 알고 아무 생각 없이 감겠다고 했다가, 로젠 메이든과 만나게 되었다.

로젠 메이든

이름: 코쿠사토 (黒砂糖, 흑사탕 또는 흑설탕)
제 n돌: 제 5돌
성별: 여

외관: 키가 좀 작고, 성숙하면서도 아이 같아 보이는 외견. 어깨까지 곧게 내려오는, 진한 갈색의 찰랑거리는 단발머리를 지녔다. 앞머리는 눈 바로 위에서 가지런히 일자를 그린다. 눈동자는 선명한 금빛으로, 약간 위로 올라간 눈매와 어우러져 도도한 인상을 준다. 피부가 흰색에 가까울 정도로 창백해 머리색과 대비된다. 다소곳한 자세로 무표정으로 있을 때가 많다. 왼쪽 머리에는 붉은 동백꽃이 달려 있는데, 인형이라 당연히 조화임에도 불구하고 생화처럼 싱그러워 보인다. 입고 있는 옷은 발목까지 소매가 내려오는 후리소데. 소매까지 펼쳐 보면 꽃이 만발한 화원의 풍경을 그린 그림이 한눈에 보인다. 전체적인 색감은 푸른색 등의 한색 계열.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는 옷이다. 발에는 타비를 착용하고 굽이 하나인 게다를 신었다. 손에는 붉은 우산을, 품 속에는 흰 부채를 지니고 있다.

성격: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성격. 그렇사와요, 하는 아가씨 말투를 쓴다. 하지만 말할 때 상대를 배려하는 것에는 조금 서툴러서 의도치 않게 독설을 하기도 한다. 자매들에게 기본적으로 호의를 가지고 있기에 앨리스 게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돌발 행동을 한다면 그녀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마스터에게 늘 도움이 되고 싶어하며, 그 마음은 그녀가 행동하는 동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능력: 은신 능력과 높은 기동성. 정신을 집중하여 존재감을 옅게 해, 눈에 띄지 않은 채 신속하고 조용히 움직일 수 있다. 그녀의 전력질주는 놀랍도록 빠르다.

무기: 그녀가 소지한 부채와 우산. 공격도 방어도 뛰어난 호신 수단이다. 사용자의 기량이 뛰어나다면 베기와 찌르기, 던지기 등을 다채롭게 응용해 적을 수월하게 제압할 수 있다.

인공정령: 이름은 마요이코. 은은한 갈색으로 빛나는 구체. 미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독행동에는 일가견이 있어, 자기 혼자 멋대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일이 잦다. 일을 땡땡이치는 경우가 많아 뒷처리는 인형(과 마스터)의 몫. 그렇지만 일단 능력은 있고 주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할 때는 확실히 한다.

기타:
단 것을 매우 좋아한다. 마스터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 적당히 먹고 있지만.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마스터와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뭔가가 있다고.
계약자 복이 없는지, 오랜 시간 동안 꽤 험하게 굴러다녔다. 차라리 깨어나지 말았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던 적도 많았다. 지금 보면 다 과거의 일이지만.

/시트 들고왔어!

>>50 통과입니다. 어서오세요.

"다섯번째 언니는 신기하게도 동양풍이네요."
"정확히는 일본풍이야. 신기해라. 로젠은 왜 다른 돌들은 다 서양풍으로 만들었으면서 제 5돌만 일본풍으로 만들었을까?"
"글쎄요... 저는 아버님을 만나본 기억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간에 은신 능력은 좀 위험한 걸..."
"괜찮아요. 저라면 말이죠."

제 1돌 아이네(마스터:유성우)
제 2돌
제 3돌 트루드(마스터:앤더슨 강)
제 4돌 ◆nDYRArEAFA
제 5돌 코쿠사토(마스터:허수현)
제 6돌 ◆O/1BJMmTZU
제 7돌 안젤리아(마스터:장사라)

질문! 로젠메이든이 앨리스 게임에 참가하기 전, 로젠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임의의 조정(modding)을 받았다는 설정이 가능할까?

>>53 원작에서도 그런 장면이 있긴 했으니 가능은 합니다. 단 그 누군가가 인형사이거나 인형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겠죠. 로젠 메이든은 보통 인형이 아니니까요.

>>54 악의를 가진 누군가에게 임의의 조정을 받아서, 가짜 기억이 심어져 다른 로젠메이든들에게 엄청난 원한을 가지게 된 트러블메이커 로젠메이든을 생각하고 있거든... 가능한가 해서 말야. 곤란할까?

>>55 아 그 정도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로젠 메이든의 정신세계는 인간과 별 차이가 없으니 그 정도라면 인간한테 하듯 세뇌 및 고문으로도 될 듯 하네요. 괜찮습니다.

마스터

이름: 유아린

나이: 16살

성별: 여성

외관: 160cm 어깨뼈까지 오는 검은색 머리카락, 흰피부에 날씬한 체형,청순한 외모에 검은색의 세라교복을 입고있다.

성격: 배려심이 많고 착하다

기타: 발레를 할수없다는 절망감에 빠져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중 푸리린을 만나게되었다.

과거사:
어릴때부터 발레리나를 꿈꾸던 유망주 , 어느날 사고로 다리에 문제가 생겨 발레를 더 할수없다는 판단을 받고 좌절하였으며 지금은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고 있다.

로젠 메이든

이름: 푸리린

제 n돌: 제 4돌

성별: 여

외관: 다른인형들보다 약간 더 작은 체구, 연분홍색의 머리색, 앞머리는 가르마가 하트모양으로 휘어져있다, 사랑스럽게 묶은 만두머리를 하였으며 만두머리의 가운데에 새빨간 하트모양의 보석이 박혀있는것같이 장식되어있다.
귀에는 좀 더진한 분홍색의 딱붙는 하트모양 귀걸이를 하고있으며, 하얗고 부드러워보이는 피부에 커다란 눈매, 연분홍색의 눈동자, 눈가부터 뺨까지 분홍색의 볼터치가 연하게 되있다.
목에는 진한 분홍색의 하트큐빅이 달린 연분홍색띠의 초커를 하고있으며 작고 동그랗게 어깨뽕이 살아있는 살랑거리는 잠옷같이 나른한 느낌의 연분홍색의 프릴드레스를 입고있다.
프릴드레스의 길이는 무릎까지 오는 정도이며 드레스의 가슴부분에 빨간 리본이 달려있다.
신발은 무릎까지 리본으로 교차하여 묶어 신은 연분홍색의 통굽구두. 구두의 발등부분에 연분홍색의 하트가 그려져있다.

성격: 어린아이같은 성격같이 잘삐지고 눈물이 많다

능력: 다양한 종류, 크기의 케이크,쿠키들을 소환하는 능력

무기: 연분홍색의 피크닉바구니

인공정령:

피치피 - 연분홍색의 인공정령, 달콤한 향이 나며 수줍음이 많아 푸리린의 피크닉바구니에 숨어있을때가 많다.

기타: 소풍가는것이나 티타임을 좋아한다.

>>57 통과입니다. 어서오세요!

"어머 귀여워라."
"귀여운 언니네요."
"어디가서 굶어죽지는 않겠는걸."
"그래도 앨리스 게임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갱신

갱신

갱신

갱신

갱신

갱신

갱신합니다

갱신

마스터

이름 : 주혜린
나이 : 17세
성별 : 여
외관 :
* 키는 150센티미터에 겨우 다다르는 단신. 이것도 신체검사 때 몰래 발돋움을 살짝 한 결과인 것 같다.
* 얼굴은 아직 젖살이 안 빠진 애기상으로, 몸에 군살은 없지만 타고난 골상이 동글동글하게 생긴 어려보이는 인상이다.
* 앙증맞게 톡 튀어나온 코끝이 차밍포인트. 볼은 쉽게 발개진다. 동글동글하고 큼직한 눈매와 까만 눈동자가 순박한 인상을 자아내며 사람에게 신뢰를 안겨준다.
* 까맣지만, 햇살을 받으면 짙은 갈색으로 보이는 머리카락은 예쁜 반곱슬의 결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풍성하다.
* 앞머리는 마구잡이로 내려오는 걸 눈썹 높이에서 어떻게든 가지런하게 잘라놓았고, 옆머리와 뒷머리는 낮은 위치에서 땋아 양 어깨로 늘어뜨려 놓았다.
* 교복이 따로 있지만, 평소에는 가장 좋아하는 원피스와 가디건 차림으로 다닌다.
*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순진한 인상의 여고생들 중 하나.
성격 :
* 상냥하고 친절하다. 아량이 넓다. 순진하기 그지 없는 소녀다.
*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 겁이 많아서 싸우는 것을 싫어한다.
* 그러니까, 악담하듯이 이야기하자면 <호구잡기 딱 좋은 순둥이> 이지만...
* 이따금, 전혀 이해가 안 되는 대목에서 상상도 못 했던 수준의 엄청난 옹고집을 부린다.
기타 :
* 장래 희망은 심리상담사, 혹은 정신과 의사.
* 그것과는 별개로, 아버지의 가게 일을 도와주다 보니 재봉에 솜씨가 있다.
* 아버지는 양복점을 하고 있다. 수제 양복이 점점 저물어가는 시대지만, 아직 먹고 살 만은 한 듯하다.
* 어머니는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병원의 간호사들 사이에서는 가장 의지되는 베테랑으로 통하는 것 같다.
과거사 :
* 글쎄? 혜린의 역사에서 딱히 뭔가 특기할 점이 있을까? 혜린은 그저 평범하게 커서, 평범하게 자라온, 인생에 딱히 큰 굴곡이 없었던, 진짜로 평범한 여고생이다.
* 적어도, 영문 모를 편지에 감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는, 난데없이 배달된 가방 안에 있던 인형의 등에 태엽을 감아주기 전까지는 말이다.
* 어릴 적에 앤티크 사의 인형을 생일 선물로 받은 적이 있었고, 그 인형을 대단히 아꼈기에, 앤티크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단, 그 인형은 혜린의 집이 이사할 때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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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 메이든
이름 : 리마 아우레이아
제 n돌 : 제 2돌
성별 : 여
외관:
* 제 2돌 리마 아우레이아는 로젠 메이든들 중에서 키가 가장 크다. 2~3밀리미터 수준의 미세한 차이지만.
* 도도하게 치켜든 고개와 상아처럼 하얀 피부, 고운 입술과 콧대 위로는 날카롭고 큼직한 눈매와 선명한 빨간 눈동자가 반짝이고 있다.
* 빛을 뿜는 듯한 선명한 금색의 매끈한 머리카락을 머리 뒤 높은 곳에서 리본을 써서 한 갈래로 묶어놓았다.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머리카락이 아름답게 찰랑이며 허공을 수놓는다.
* 와인색 리본의 매듭은 보기에 따라 토끼귀처럼 보이기도 한다?
* 앞머리는 묶지 않고 남겨두었다. 거칠게 대강 빗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 금색의 머리카락들은 눈썹 아래까지 내려온다.
* 몸을 따라 흘러내리며 바디라인을 드러내는, 등이 깊게 파인 숄더리스 칵테일 드레스를 입고 있다.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드레스의 끝단은 드레스의 색과 동일한, 풍성한 레이스들로 장식되어 있다.
* 허리춤에는 한 갈래의 비단 띠를 허리띠처럼 두르고 있는데, 허리를 두르고 남은 비단 띠를 길게 늘어뜨렸으며, 그 매듭에는 석산-흔히 피안화로 알려진-꽃의 조화가 장식되어 있다.
* 거의 킬힐 수준의 하이힐을 신고 있는데, 덕분에 그러잖아도 큰 키가 더욱 돋보인다. 그 뾰죽한 뒷굽과 신발의 코등이는 금색으로 도금된 금속으로 장식되어 있다. 신발의 코등이에는 짤랑거리는 금색 방울이 달려 있다.
* 온 몸에 아름다운 금의 선들이 이리저리 불규칙하게 아로새겨져 있다. 그 금색의 선들은... 언뜻, 부러진 자국을 금으로 이어붙여 놓은 것처럼 보인다.

성격 :
* 괄괄하면서도 팔팔한 여장부.
* 쾌활하고 다혈질이며 호탕하다. 머리 쓰는 일은 잘 모른다.
* 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다른 로젠메이든들에게 심각한 적의를 표출한다...
* "로젠 메이든은 모두 죽인다. 자비는 없어!"

능력 : 황금의 균열 - 초재생.
* 그녀는, 상처를 입거나 부서지더라도 스스로의 상처를 순식간에 수복한다. 팔이 떨어져나가도, 얼굴의 한편이 부서져도, 그 부서진 파편들이 티끌 하나 남기지 않고 빠른 속도로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아가며, 파편들의 사이에서 녹인 금과도 같은 물질이 나와서 파편들을 이어붙인다.
* 그 깨어진 흉터를 따라 금으로 때운 자국이 남게 되지만, 금의 선으로 뒤덮인 아우레이아의 육체는 더욱 튼튼해지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그저 설정의 한 가지. 전투의 판정에 있어 이 점이 반영되지는 않을 것이다.)
* 회복 속도에는 한계라는 것이 있다. 리마 아우레이아를 쓰러뜨리고자 한다면 그녀가 재생하는 속도보다 더 빨리 그녀를 파괴해야 할 것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무기 : 리마 아우레이아의 손 끝에는, 로젠이 섬세한 손길로 묘사했을 고운 손톱이 묘사되어 있지만... 그 모든 손가락들의 손톱 한가운데에는, 누군가가 끌 같은 것으로 대충 파낸 듯한 긴 홈이 패어 있다. 바로 그 홈에서 자신의 팔뚝만한 길이의 섬뜩한 칼날 손톱이 뻗어져 나온다. 바로 그 순간부터, 이 구체관절 인형은 소녀의 친구의 자격을 잃고 공포 영화의 악역 정도밖에는 될 수 없는 존재로 영락해버린 것이다. 날카로우면서도 단단한 강철 대못같은 손톱은 그 자체로 치명적인 무기지만, 리마 아우레이아는 인형들 중에서도 그 힘이 비정상적으로 세다. 리마 아우레이아와 육박전을 벌이는 것은, 전투에 어지간히 자신이 있는 돌이 아닌 이상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인공정령 : "오로". 황금색으로 빛나는 작은 인공정령이다. 반투명한 정팔면체 같은 것이, 인공정령을 둘러싸고 있다. 이 인공정령은 리마 아우레이아가 무언가를 지시하면 그것을 충실히 이행하지만, 스스로의 의사 같은 것은 전혀 없어 보인다.

기타 :
로젠 메이든의 제 2돌은 절대 정상이 아니다. 로젠이 아닌 누군가가 제 2돌에게 무언가 손을 댄 듯하다. 금으로 아름답게 때워넣은 자국도, 그 포악한 심성도, 손끝의 그 흉칙한 무기조차... 로젠이었다면, 그래, 변덕을 부려서 성격이 까탈스럽고 포악한 인형을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만들 인형의 손 끝에 저런 흉칙한 것을 달지는 않았을 것이다. 애초에 박살나 버린 인형이었다면, 굳이 금으로 때우는 불완전한 방법을 써 가면서 완성시키지도 않았을 것이다. 균열을 뜻하는 "리마rima"라는 라틴어를, 자신의 인형의 이름에 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로젠 메이든들이 기억하는 리마 아우레이아 :
* 일단 이름부터가 다르다. 그녀의 이름은 그저 "아우레이아" 로 끝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 제 2돌은, 자신의 이름이 "리마 아우레이아" 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것 같다.
* 그녀에게, 저 온몸에 새겨진 황금의 자국 같은 것은 없었다. 그저 철철 흐르듯 흩날리는 아름다운 금발만이, 그녀에게 "아우레이아Aureia" 라는 이름을 선사해 주었을 텐데...?
* 깨어진 몸의 조각이 금으로 녹아붙으며 불완전하게 짜맞춰지는 끔찍한 모습도 낯설기 그지없다. 아우레이아는 가장 튼튼한 인형이었기 때문이다.
* 아우레이아의 눈동자는, 그 아름다운 금발에 어울리는 금빛이었다. 저 저주받은 것같이 빨간 눈동자는, 그녀들로서는 처음 보는 눈이다.
* 인공정령 오로를 둘러싸고 있는 저 반투명한 팔면체 상자도 처음 보는 것이고... 오로는 굉장히 까불거리는, 인공정령들 중에서도 대단히 활발한 정령이었다.
* 아우레이아는 그 딸랑거리는 방울이 달린 하이힐을 신고, 무용을 연상케 하는 우아한 동작의 발차기로 싸워왔다. 손끝에서 튀어나오는 흉측한 강철 발톱은, 그 전에는 전혀 본 적이 없던 모습이다...
* 그리고 무엇보다, 아우레이아는... 다른 로젠메이든들이 기억하기로는 분명 입이 거칠고 성격이 괄괄한 선머슴이었지만, 속마음으로는 자매들을 끔찍이도 아끼는, 앨리스 게임을 할 때마다 가장 가슴아파하던 정 많은 인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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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와 메이든 간의 대략적인 관계 예상 : 아마 혜린은 리마 아우레이아의 광기에 가까운 호전성에 크게 당황할 것이다. 그리고 다치는 한이 있어도 리마 아우레이아를 제지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먼저 그녀의 자매들에게, 이윽고 마스터들에게 무언가 아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게 되겠지. 혜린은, 리마 아우레이아를 말리고, 그녀를 원래대로 돌려놓고자 할 것이다.

>>68 죄송한데 힐링팩터 능력은 좀 오버밸런스 같습니다. 본 스레가 일상을 중점으로 뒀다지만 전투도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아무리 때리거나 부숴도 금새 치유되는 능력은 수용하기 곤란해요.

죄송하지만 능력을 바꿔주셨음 좋겠습니다.

갱신합니다.

>>69 능력을 대폭 약화시켜서, 전투 중에는 회복 불가, 전투가 끝나고 나서만 일정 정도 회복하는 정도로만 너프시켜도 안 되는 거야? 스레주를 곤란하게 해서 미안하지만, 제 2돌의 이름이나 외형 같은 것은 전부 저 능력에서부터 모티브를 따온 것인데다가, 마스터도 로젠메이든의 고삐가 되어줄 만한 캐릭터로 설정해둔 거라... 저 능력을 바꾸려면 로젠메이든 시트를 통째로 뜯어고쳐야 될 것 같아서.

혹시 웹박수가 있을까? 뒷설정과 원하는 플레이 과정 같은 것을 적어뒀는데, 그걸 레주에게 보여주고 타협점을 찾고 싶어.

물론 그래도 불가능하다면 로젠메이든의 시트를 바꿔 올게.

>>71 http://naver.me/FRdTp0Td
일단 웹박수 만들었습니다. 자세한 건 비설이나 플레이 스타일을 보고 판단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능력은... 음 그 정도라면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와... 길다. 귀찮게 해서 미안해, 캡틴.

>>73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는데... 앨리스 게임은 딱히 반칙이랄 게 없습니다. 그저 자매들끼리 어떠한 방식이든 싸워서 로자 미스티카를 갈취하기만 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그것 외에는 딱히 문제 될만한 사항이 없는 것 같네요.

음... 가장 결정적인 계기에 문제가 있네. 조금 더 고민해보고 내일 다시 올게. 늦은 밤까지 미안해.

>>75 괜찮습니다! 그럼 내일 뵈요!

갱신

늦었다. 미안. 결정적 계기라는 거, 수정하기 어렵지 않더라고. 반칙이라는 부분을 빼도 말이 되더란 말이지. 그 부분을 수정해서 웹박수로 보냈는데 이 정도면 괜찮을까?

그리고 시트가 접수되기 전에 리마 아우레이아의 외형을 변화시켜도 괜찮을까? ...이제 보니 컬러링이 원작 주인공 컬러링이라서...

>>78-79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통과입니다. 외형 변화도 괜찮구요.

마스터

이름 : 주혜린
나이 : 17세
성별 : 여
외관 :
* 키는 150센티미터에 겨우 다다르는 단신. 이것도 신체검사 때 몰래 발돋움을 살짝 한 결과인 것 같다.
* 얼굴은 아직 젖살이 안 빠진 애기상으로, 몸에 군살은 없지만 타고난 골상이 동글동글하게 생긴 어려보이는 인상이다.
* 앙증맞게 톡 튀어나온 코끝이 차밍포인트. 볼은 쉽게 발개진다. 동글동글하고 큼직한 눈매와 까만 눈동자가 순박한 인상을 자아내며 사람에게 신뢰를 안겨준다.
* 까맣지만, 햇살을 받으면 짙은 갈색으로 보이는 머리카락은 예쁜 반곱슬의 결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풍성하다.
* 앞머리는 마구잡이로 내려오는 걸 눈썹 높이에서 어떻게든 가지런하게 잘라놓았고, 옆머리와 뒷머리는 낮은 위치에서 땋아 양 어깨로 늘어뜨려 놓았다.
* 교복이 따로 있지만, 평소에는 가장 좋아하는 원피스와 가디건 차림으로 다닌다.
*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순진한 인상의 여고생들 중 하나.
성격 :
* 상냥하고 친절하다. 아량이 넓다. 순진하기 그지 없는 소녀다.
*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 겁이 많아서 싸우는 것을 싫어한다.
* 그러니까, 악담하듯이 이야기하자면 <호구잡기 딱 좋은 순둥이> 이지만...
* 이따금, 전혀 이해가 안 되는 대목에서 상상도 못 했던 수준의 엄청난 옹고집을 부린다.
기타 :
* 장래 희망은 심리상담사, 혹은 정신과 의사.
* 그것과는 별개로, 아버지의 가게 일을 도와주다 보니 재봉에 솜씨가 있다.
* 아버지는 양복점을 하고 있다. 수제 양복이 점점 저물어가는 시대지만, 아직 먹고 살 만은 한 듯하다.
* 어머니는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병원의 간호사들 사이에서는 가장 의지되는 베테랑으로 통하는 것 같다.
과거사 :
* 글쎄? 혜린의 역사에서 딱히 뭔가 특기할 점이 있을까? 혜린은 그저 평범하게 커서, 평범하게 자라온, 인생에 딱히 큰 굴곡이 없었던, 진짜로 평범한 여고생이다.
* 적어도, 영문 모를 편지에 감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는, 난데없이 배달된 가방 안에 있던 인형의 등에 태엽을 감아주기 전까지는 말이다.
* 어릴 적에 앤티크 사의 인형을 생일 선물로 받은 적이 있었고, 그 인형을 대단히 아꼈기에, 앤티크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단, 그 인형은 혜린의 집이 이사할 때 사라져 버렸다.

---

로젠 메이든
이름 : 리마 아우레이아
제 n돌 : 제 2돌
성별 : 여
외관:
* 제 2돌 리마 아우레이아는 로젠 메이든들 중에서 키가 가장 크다. 2~3밀리미터 수준의 미세한 차이지만.
* 도도하게 치켜든 고개와 상아처럼 하얀 피부, 고운 입술과 콧대 위로는 날카롭고 큼직한 눈매와 선명한 빨간 눈동자가 반짝이고 있다.
* 하얀색에 가까운 상아색의 머리카락은 폭신한 느낌의 반곱슬의 짧은 단발. 단발 머리카락 사이로, 원래 귀가 있었을 자리에서부터 뿌리하여 머리 위까지 쫑긋 올라온 한 쌍의 고양이 귀가 쫑긋거린다.
* 후두부에서 귀 옆까지만을 덮는, 한가운데가 뻥 뚫린 금색의 화려한 조형을 한 서클릿을 차고 있다.
* 머리 위에는 천사의 헤일로를 묘사하려 한 듯한 켈틱 매듭무늬가 새겨진 금색의 원형 구조물이 있는데, 이것은 서클렛으로부터 뻗어나온 가지로 받쳐져 있다.
* 입고 있는 옷은 소매가 없고 등이 깊게 파인 숄더리스 드레스. 하얀색에, 옷단의 마감은 상아색으로 되어 있다. 옆트임이 있는 드레스의 끝단은 땅에 질질 끌릴 정도로 내려온다.
* 켈트 매듭 형태로 만들어진 금속성 장식이 군데군데 달린 까만 천 허리띠를 차고 있다.
* 거의 킬힐 수준의 하이힐을 신고 있는데, 덕분에 그러잖아도 큰 키가 더욱 돋보인다. 그 뾰죽한 뒷굽과 신발의 코등이는 금색으로 도금된 금속으로 장식되어 있다. 신발의 코등이에는 짤랑거리는 금색 방울이 달려 있다.
* 온 몸에 아름다운 금의 선들이 이리저리 불규칙하게 아로새겨져 있다. 그 금색의 선들은... 언뜻, 부러진 자국을 금으로 이어붙여 놓은 것처럼 보인다.

성격 :
* 괄괄하면서도 팔팔한 여장부.
* 쾌활하고 다혈질이며 호탕하다. 머리 쓰는 일은 잘 모른다.
* 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다른 로젠메이든들에게 심각한 적의를 표출한다...
* "로젠 메이든은 모두 죽인다. 자비는 없어!"

능력 : 황금의 균열 - 재생.
* 그녀는, 상처를 입거나 부서지더라도, 느리게나마 스스로의 상처를 수복한다. 팔이 떨어져나가도, 얼굴의 한편이 부서져도, 그 부서진 파편들이 티끌 하나 남기지 않고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아가며, 파편들의 사이에서 녹인 금과도 같은 물질이 나와서 파편들을 이어붙인다.
* 그 깨어진 흉터를 따라 금으로 때운 자국이 남게 되지만, 금의 선으로 뒤덮인 아우레이아의 육체는 더욱 튼튼해지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그저 설정의 한 가지. 전투의 판정에 있어 이 점이 반영되지는 않을 것이다.)
* 싸우는 도중에 그 자리에서 회복해 버리는 초재생의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리마 아우레이아를 완전히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그 동안 그녀는 스스로의 상처를 어느 정도 회복하게 될 것이다. 리마 아우레이아를 제압하고자 한다면 그 자리에서 결판을 내도록 하자.

무기 : 리마 아우레이아의 손 끝에는, 로젠이 섬세한 손길로 묘사했을 고운 손톱이 묘사되어 있지만... 그 모든 손가락들의 손톱 한가운데에는, 누군가가 끌 같은 것으로 대충 파낸 듯한 긴 홈이 패어 있다. 바로 그 홈에서 자신의 팔뚝만한 길이의 섬뜩한 칼날 손톱이 뻗어져 나온다. 바로 그 순간부터, 이 구체관절 인형은 소녀의 친구의 자격을 잃고 공포 영화의 악역 정도밖에는 될 수 없는 존재로 영락해버린 것이다. 날카로우면서도 단단한 강철 대못같은 손톱은 그 자체로 치명적인 무기지만, 리마 아우레이아는 인형들 중에서도 그 힘이 비정상적으로 세다. 리마 아우레이아와 육박전을 벌이는 것은, 전투에 어지간히 자신이 있는 돌이 아닌 이상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인공정령 : "오로". 황금색으로 빛나는 작은 인공정령이다. 반투명한 정팔면체 같은 것이, 인공정령을 둘러싸고 있다. 이 인공정령은 리마 아우레이아가 무언가를 지시하면 그것을 충실히 이행하지만, 스스로의 의사 같은 것은 전혀 없어 보인다.

기타 :
로젠 메이든의 제 2돌은 절대 정상이 아니다. 로젠이 아닌 누군가가 제 2돌에게 무언가 손을 댄 듯하다. 금으로 아름답게 때워넣은 자국도, 그 포악한 심성도, 손끝의 그 흉칙한 무기조차... 로젠이었다면, 그래, 변덕을 부려서 성격이 까탈스럽고 포악한 인형을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만들 인형의 손 끝에 저런 흉칙한 것을 달지는 않았을 것이다. 애초에 박살나 버린 인형이었다면, 굳이 금으로 때우는 불완전한 방법을 써 가면서 완성시키지도 않았을 것이다. 균열을 뜻하는 "리마rima"라는 라틴어를, 자신의 인형의 이름에 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로젠 메이든들이 기억하는 리마 아우레이아 :
* 일단 이름부터가 다르다. 그녀의 이름은 그저 "아우레이아" 로 끝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 제 2돌은, 자신의 이름이 "리마 아우레이아" 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것 같다.
* 그녀에게, 저 온몸에 새겨진 황금의 자국 같은 것은 없었다. 눈이 저렇게 소름끼치는 빨간색이지도 않았다. 아름다운 금색의 눈동자가 그녀에게 "아우레이아Aureia" 라는 이름을 선사해 주었을 텐데...?
* 깨어진 몸의 조각이 금으로 녹아붙으며 불완전하게 짜맞춰지는 끔찍한 모습도 낯설기 그지없다. 아우레이아는 가장 튼튼한 인형이었기 때문이다.
* 인공정령 오로를 둘러싸고 있는 저 반투명한 팔면체 상자도 처음 보는 것이고... 오로는 굉장히 까불거리는, 인공정령들 중에서도 대단히 활발한 정령이었다.
* 아우레이아는 그 딸랑거리는 방울이 달린 하이힐을 신고, 무용을 연상케 하는 우아한 동작의 발차기로 싸워왔다. 손끝에서 튀어나오는 흉측한 강철 발톱은, 그 전에는 전혀 본 적이 없던 모습이다...
* 그리고 무엇보다, 아우레이아는... 다른 로젠메이든들이 기억하기로는 분명 입이 거칠고 성격이 괄괄한 선머슴이었지만, 속마음으로는 자매들을 끔찍이도 아끼는, 앨리스 게임을 할 때마다 가장 가슴아파하던 정 많은 인형이었다.

>>81

"울X린?"
"그게 뭐죠?"
"있어. 그런 게. 쨌든 누군가가 이 인형에게 수작질을 부린 모양이야."
"어머! 재밌어라."
"전혀 재밌지 않아. 이 애는 굉장히 강한 것 같아."
"상관 없어요. 앨리스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법한 자매가 나온다면 오히려 저야말로 환영이에요. 왜냐하면ㅡ"

일련의 noise가 이어진다.

제 1돌 아이네(마스터:유성우)
제 2돌 리마 아우레이아(마스터:주혜린)
제 3돌 트루드(마스터:앤더슨 강)
제 4돌 푸리린(마스터:유아린)
제 5돌 코쿠사토(마스터:허수현)
제 6돌
제 7돌 안젤리아(마스터:장사라)

24시간이 지난 관계로 제 6돌의 예약이 파기됩니다.

제 6돌 예약 가능할까요?

>>84 네네 가능합니다.

제 1돌 아이네(마스터:유성우)
제 2돌 리마 아우레이아(마스터:주혜린)
제 3돌 트루드(마스터:앤더슨 강)
제 4돌 푸리린(마스터:유아린)
제 5돌 코쿠사토(마스터:허수현)
제 6돌 ◆.ONzN8MKtE
제 7돌 안젤리아(마스터:장사라)

질문 있습니다! 작중 계약한 돌이 죽으면 계약자도 죽는건가요?

>>87 아뇨. 그냥 계약이 해제되는 게 끝입니다.

마스터

이름:지 예리
나이:18세
성별:여
외관:신장 167cm. 체중 60kg. 속눈썹이 짙은 둥근 눈을 가졌으며 연갈색 단발머리에 흰 헤어밴드를 착용했다. 학생이므로 주로 교복을 입지만 사복을 입는다면 가디건이나 티셔츠, 청바지 등 캐주얼한 패션을 입는다.

성격:귀하게 자란 탓에 다소 겁이 많다. 다만 장난에는 별 반응이 없는데, 이는 장난기가 많은 아버지가 평소에도 예리에게 장난을 많이 쳤기 때문이다. 이것을 제외하면 적당히 사교적이고 성실한 아이.

기타:부모님의 직업 특성상 예리 역시 그것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학교에서 밴드부 활동을 하고 있다. 포지션은 보컬 겸 기타. 기타는 아버지에게서 배웠다.

계약한 인형 오페레타와는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오페레타에게 곧 정이 들어버렸다고.

과거사:한국 내 유명 록 밴드의 보컬리스트이자 리더인 아버지와 세계적으로 저명한 성악가 어머니 사이의 외동딸로 태어난, 소위 있는 집의 귀한 자식. 경제적으로도 부족함 없는 유복한 환경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이상적인 삶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하교를 하고 집에 돌아왔을때, 자신의 방 책상 위에 놓여진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 라고 적힌 종이를 보게 된 예리는 이것도 늘 그렇듯 장난기 많은 아버지의 장난이라고 여겨 대충 '감겠습니다.' 란에 동그라미를 쳐놓고 하루를 정리한다.

그리고 다음날 고풍스러운 가방을 받게 된 예리는, 그것을 열어보고 잠들어 있는 듯 누워 있는 앤티크 돌을 마주한다. 이것을 아버지나 어머니가 주는 선물 쯤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태엽을 감은 예리는, 인형이 사람처럼 움직이자 그제서야 부모님과 인형이 연관이 없다는 걸 알아채고, 인형이 반지가 끼워진 손을 내밀자 무언가에 홀린 듯 인형의 반지에 입을 맞춘다.

로젠 메이든

이름:오페레타
제 n돌:제 6돌
성별:여
외관:무릎까지 닿는 긴 갈색머리와 파란 눈을 가진 돌. 사슴을 연상시키는 가녀리고 청초한 인상이며, 속눈썹이 짙고 풍성하다.

3갈래로 갈라진 앞머리와 롤이 들어간 옆머리, 크게 2갈래로 나뉘어져 마찬가지로 롤이 들어간 뒷머리가 특징으로, 앞머리도 약간 컬이 들어가있다. 머리에는 파란 장미가 장식된 흰 헤어밴드를 착용했다.

엠파이어 드레스처럼 가슴 바로 밑에서 허리선이 절개되는 하늘색 하이 웨이스트라인 드레스를 입었으며, 이 드레스는 소매의 폭이 넓으며, 어깨에는 패드(흔히 공주 드레스하면 생각나는 어깨 소매)가 있다.

목을 감싸는 카라에 붉은 보석과 검은 리본이 달려있는 흰 자보가 장식되있고, 플래킷을 중심으로 흰 프릴이 잡혀있으며, 가슴 바로 밑 허리선이 절개되는 부분에 검은 리본을 둘러 묶었다. 드레스는 거의 발목까지 내려오는데, 소매와 치마 끝에는 레이스가 달려있다. 드레스에 작은 케이프를 둘렀다. 신발은 검은 메리제인. 흰 스타킹을 착용했다.

성격:청초한 외관과는 달리 호기심이 많고 활달한 성격. 자신이 친구라고 여긴 이들에겐 끝까지 의리를 지키며, 정이 많고 순진하다.

능력:자신의 목소리를 매개체로 물건을 부수거나 찢어버린다. 쉽게 말해 음파병기. 노래를 하는 것이 조건이지만,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도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그렇다고 노래만 부르면 능력이 발동되는건 아니고, 오페레타의 의지에 따라 on/off가 가능하다.

무기:은빛으로 빛나는 지휘봉

인공정령:칸타레. 파란빛을 은은하게 내며, 책임감이 강한지라 순진한 오페레타를 보좌하느라 고생한다. 노래를 좋아해서 오페레타가 노래하면 그것에 맞춰 춤을 추듯 경쾌하게 움직인다.

기타:계약자 예리와는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로, 예리를 무척 신뢰하고 좋아한다. 예리가 기타를 치는걸 신기하게 생각하며 예리의 연주에 맞춰 노래하는게 취미.

>>89 제 친구 중에서 지예리라는 아이가 있어 잠깐 소름 돋았습니다...

통과입니다. 어서오세요!

"음파병기라..."
"입을 막아버리는 걸로 봉쇄가 가능할테니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 중요한 건 어떻게 막느냐는 거지."
"어... 그건 제가 잘 해볼게요."

>>90
(띠용...?!)

아니 그런 우연이... 아무튼 잘 부탁 드립니다!

제 1돌 아이네(마스터:유성우)
제 2돌 리마 아우레이아(마스터:주혜린)
제 3돌 트루드(마스터:앤더슨 강)
제 4돌 푸리린(마스터:유아린)
제 5돌 코쿠사토(마스터:허수현)
제 6돌 오페레타(마스터:지예리)
제 7돌 안젤리아(마스터:장사라)

당분간 시트 닫습니다.

[시트 정리]

주혜린/리마 아우레이아

위 캐릭터의 레스주는 5월 20일을 마지막으로 5일동안 갱신, 일상, 이벤트 참여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에 잠수로 판단, 시트를 강제적으로 내립니다.
제 2돌의 자리는 npc가 채울 것입니다.

마스터
이름:시로사키
나이:??
성별:남
외관:턱 밑까지 오는 길게 기른 검은 머리와 누르스름한 살갗, 툭 튀어나온 앞니까지. 그는 결코 매력적으로 보이는 외형은 아니었다. 그의 눈엔 붉은 홍채가 콕 하고 박혀있으나 실눈을 뜨고 다니기 때문에 홍채는 확인하기 어려웠다. 집사복을 입고 다니며 선이 얇고 호리호리한 편이다. 키는 180cm.
성격:그는 조용하고 신비로웠다. 늘상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다니며 의중을 모를 행동을 하였다. 그는 당신들이 아닌, 오직 장사라만을 위해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의 충성심은 과연 진심일까?
능력:???
기타:01. 그는 장사라의 비서다.
02. 여기서 일하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03. 그는 절대 사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04. 그가 장사라의 비서가 되었던 것과 안젤리아가 그녀의 마스터가 된 날은 시기가 비슷했다.
과거사:그에게 과연 과거란 게 있을까?

로젠 메이든
이름:히마와리向日葵
제 n돌:제 2돌
성별:여
외관:도자기로 만들어져 뽀얀 피부와 반짝이는 녹색 눈이 인상적인 돌이었다. 새빨간 머리카락은 턱선까지 내려오며 칼단발로 고이 정돈되어 있었다. 그녀는 이름대로 '해바라기' 가 아닌 '장미' 에 더 가까운 외형이었다. 그녀는 노란색과 갈색이 섞인 연미복을 입고 있었는데 항상 다림질이 잘 되어있었고 깔끔하고 우아했다. 키는 자매들 중 가장 컸으며 그만큼 어른스러웠다.
성격:그녀는 냉정했고 아버지와 마스터의 명령을 가장 잘 따르는 돌이었다. 죽이라면 죽이고 로자 미스티카를 가져와라 했으면 가져올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옳은 길이므로.
능력:그녀의 능력은 염림이었다. 식물을 피워내는 능력.
무기:그녀는 항상 제 몸만하고 거대한 가위를 들고 싸웠다.
인공정령:헤일린. 노란색 빛을 내는 거대한 구체. 다른 인공정령들 보다 크기가 조금 크다. 날아다니는 경로도 삐뚤빼뚤하고 항상 일을 할 때 무언가를 빼먹는다. 그래도 수다쟁이에다가 히마와리를 걱정하는 마음은 진심이라 히마와리가 아끼고 있다.
기타:로젠이 의도한 로젠 메이든에 가장 가까운 성격, 이라고 평가받았다. 그녀는 항상 마스터의 명령을 따랐으며, 아버지가 준 자신의 사명인 앨리스 게임에 충실히 임했다. 현재 그녀의 목표는 모든 로자 미스티카를 모아서 앨리스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