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292479> [All/판타지/임시] Night of Rose | 00.임시스레 (225)
작년에 왔던 스레주 죽지도 않고 또 왔네
2018. 5. 14. 오후 7:07:49 - 2019. 8. 25. 오후 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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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작년에 왔던 스레주 죽지도 않고 또 왔네 (9069437E+5) 2018. 5. 14. 오후 7:07:49※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즉각 스레를 닫습니다. 단 한번의 말 실수로 다른 사람들까지 죽창을 맞는것은 원치 않으시겠죠?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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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신의 싸움이 끝났으니, 이제 어두운 일면을 들춰봅시다. -
1 Rose (9069437E+5) 2018. 5. 14. 오후 7:13:20반갑습니다. Queen Of Rose, Knight Of Rose를 진행하였던 스레주...통칭 키티입니다. :)
두 스레를 끝내고 마지막 기수를 진행하기에 앞서, 설정 정리와 각종 질문을 받을까 싶어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번 기수를 요약하자면, 1,2기의 본 무대가 되었던 '플로'가 아닌 플로와의 전쟁에서 패한 패전국 '닉스'의 이야기를 다루는 외전격 스레입니다.
네? 장르요??
여전히 똑같습니다. 치고패고싸우고 다갓의 농간을 피해 적을 쓰러트리는 간단한 장르이지요! :) 아..이게 아니지.
여러분은 폭군에게 반기를 든 레지스탕스입니다. -
2 Rose (9069437E+5) 2018. 5. 14. 오후 7:25:33이야기를 시작하자면, [닉스]라는 나라에 대해 설명해야겠죠. 닉스는 플로의 옆 제국입니다. 한 세계에 두 제국이라니, 그것도 바다 건너로 붙어있다니! 끔찍하기 짝이 없지요. 심지어 신들도 닉스파와 플로파, 중립(타 나라를 담당)파로 나뉘어 있습니다. 플로엔 주신의 축복이 내렸지요.
두 나라는 수백년 전 전쟁을 벌였습니다. 닉스에서 일방적으로 선전포고를 하였고, 그 이후 처참하게 발렸습니다. 글쎄..전쟁의 신이 플로파였지 뭐예요. 거기다 가장 큰 문제는..
닉스의 종족과 플로의 종족이 달랐지요. 정확히 말하자면, 닉스의 수인에겐 동물의 능력이 없지만, 플로의 수인에겐 동물의 특성이 있었지요. 드래곤의 외형을 띄어도 나는 것은 가능해도 불을 뿜지 못하더군요.
이러저러하여, 패전국 닉스는 막대한 배상금과 함께 플로에게 발도 내밀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닉스가 비참해보이지만, 닉스에겐 굉장한 능력이 있답니다.
아름다움, 그리고 정신계 능력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특유의 능력, 플로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과학기술력.
플로는 중세시대지만, 얘네는 사이버펑크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지금의 닉스는 과학기술력 하나로 플로를 초토화시킬 수 있고, 그걸 준비중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 여러분이 왜 레지스탕스일까요?
정답은 여황이 폭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폭정에 시달린 닉시-닉스인-고요. 아니면 고위직이었지만 공포에 질려 도망쳤을지도 모르죠. 흥청망청 마시고 놀았다가 농담을 던졌는데 사형이라니! 그정도로 미친 나라입니다.
그리고, 닉스 특유의 초능력도 우열이 있다더군요. 개중엔 아예 쓰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사형을 당합니다. 당신들이 그럴지도 모르지요.
아니면 초능력이 약해 강한자에게 휘둘리는 고기방패인 기사가 되어 탈영을 했거나, 유전자부터 개조를 당해 조종당하다 도망쳤거나.
그런 도망친 사람들을 모은건 브로커였고, 브로커가 소식을 전하길...
플로로 망명한 폭군의 남동생, 파이퍼 황자가 반역을 준비중이라더군요.
그것도, 절대적인 존재인 신을 빽으로 두고....오, 희망이 보입니다. -
3 Rose (9069437E+5) 2018. 5. 14. 오후 7:31:03전체적인 스토리의 흐름은 1기의 장미가문과 대비되는 닉시의 '11 동물가문''의 가주들을 하나 둘 치는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흔하디 흔한 도시 도장깨기! 그래도 제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지만 재미는 보장합니다. 떡밥도 보장하고, 자유도도 보장하겠습니다. 아, 먼치킨이 나타나면 맴매때찌입니다.
자자, 질문 드루와 드루와! 아참! 몇가지를 미리 답해드립니다.
Q. 동물가문 가문원 설정이 될까요?
A. No! 대신 고위급 관리직인 마법사와 귀족 신분을 특성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
Q. 오버밸런스가 전기수에 있었습니다..
A. 이번엔 모두 같은 값(늑대인간, 메두사 제외)으로 시작하여 모두가 먼치킨이 됩니다. 야호!
Q. 기수 참여를 안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A. 몰라도 참여 가능! 질문을 팍팍 해주세요!
Q. 외형 제한이..
A. 없습니다. 대머리도 괜찮습니다. 키가 2M라도 상관 없습니다. 무지개색 염색, 무지개 눈도 가능합니다. 정신조작으론 외형도 달리보이게 할 수 있거든요.
Q. 여기 스레주가 귀엽다던데...
A. 네!!!!!!!!!!!!!! 전 귀엽습니다!!! -
4 Rose (9069437E+5) 2018. 5. 14. 오후 7:33:21+) 질문...질문을..받아요..힝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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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 (1865088E+4) 2018. 5. 14. 오후 7:47:43이번 스레의 전투방식은 어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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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ose (9069437E+5) 2018. 5. 14. 오후 7:51:09>>5 간단합니다. 영지 도착-탐색-스토리-잡졸-미니보스-보스입니다.
보스전은 선제공격과 함께 시작합니다. 전 기수처럼 다이스를 사용하며, 보스의 HP를 깎는 대신 [포섭]시스템이 추가되어 모든 캐릭터가 공격을 끝낸 경우 제가 제시한 체력의 HP를 깎으면 해당 보스를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포섭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180이하라고 설정하면 5명의 캐릭터가 공격한 이후 마지막 진행레스에서 180이하의 체력이 되면 포섭이 발생하고, 4명째에서 180을 초과하면 해당 보스는 [협상가]특성 캐릭터가 없을 경우 사망합니다. -
7 이름 없음 (1865088E+4) 2018. 5. 14. 오후 7:53:55계산을 잘해야겠네. 그럼 다이스값은 모두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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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Rose (9069437E+5) 2018. 5. 14. 오후 7:57:02>>7 늑대인간, 메두사 라는 특성을 제외하고 전부 똑같습니다. 늑대인간, 메두사는 다이스값이 +50됩니다.
단, 중반부로 갈수록 동일하게 높아지니 오버밸런스는 걱정마세요...아니, 보스들이 걱정하겠군요.
보스: 갸아아악 죽는다 죽어 -
9 이름 없음 (1865088E+4) 2018. 5. 14. 오후 8:01:59성장치는 같다는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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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8:03:36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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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없음 (1865088E+4) 2018. 5. 14. 오후 8:06:00접률이 좀 안좋으면 어떻게 돼? 버프라도 받아서 성장치가 같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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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8:06:35>>11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오시고 후반부에 나와쬬요! 하면 힝구입니다..시트정리도 하니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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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름 없음 (1865088E+4) 2018. 5. 14. 오후 8:12:59으음..
시트 재활용같은 경우는? -
14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8:13:57>>13 로즈 1,2기 캐릭터가 아닌 이상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
1기, 2기 캐릭터면 Npc들이 아아니 저건 누구여 이러면서 동공지진할 가능성이 매애애애우 높기 때문에..... -
15 이름 없음 (1865088E+4) 2018. 5. 14. 오후 8:18:01그렇구나. 혹시 스킬 같은것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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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름 없음 (4174222E+5) 2018. 5. 14. 오후 8:21:35아아아아 이거 최고잖아!!!!
사랑ㅎ해 캡틴!!! -
17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8:22:03>>15 그건 레스주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공통 스킬은 패시브와 액티브가 하나씩 주어지고요. 예시를 들자면..
[메두사] 특성을 선택시 액티브 [석화] 스킬이 주어집니다. 효과는 상대를 1턴간 멈추게 합니다.
[늑대인간] 특성을 선택시 액티브 [도발] 스킬이 주어집니다. 효과는 도발입니다.
[늑대인간]과 [메두사] 특성은 공통적으로 [초월적인 힘] 패시브가 주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초능력을 사용할 수 없지만 개조인간의 힘으로 다이스 값이 +50됩니다.
정도겠군요.
저는 이런 액1패1을 제외하곤 전적으로 레스주에게 맡기는 편입니다. 기왕 간지나는 거 내가 만드는게 더 의미가 있지요!
단 데미지가 높으면 칼질 들어갑니다. 효과는 딥따 화려해도 좋지만요. -
18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8: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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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1865088E+4) 2018. 5. 14. 오후 8:23:21창의성이 필요하다니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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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8:24:38>>19 정 어려우시다면 제가 짜드리긴 하지만...
여러분의 취향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웨냐묜 저는 닥돌파거등여!!!! 농담이구 의논과 상의가 충분히 이루어져도 죠오씀니당 히히 ^ㅁ^♥ -
21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8:30:47Q. 시트스레는 언제 올라오나요?
A. 여러분이 제 사랑을 받아주시면ㅇ 아앗 앗 때리지 마세요 악악악 -
22 이름 없음 (1865088E+4) 2018. 5. 14. 오후 8:37:32플레이어는 전원 레지스탕스? 플레이어블간 대립은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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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8:38:29>>22 전원 레지스탕스입니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플레이어블간 대립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흔히 말하는 몰살파와 불살파 말입니다. :) -
24 이름 없음 (1865088E+4) 2018. 5. 14. 오후 8:40:11시트 양식 같은건 당일에 공개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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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8:42:39>>24 요청하신다면 지금이라도 드리겠습니다. 다만..
음....
몇 시트양식은 질문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 괜찮으신지요? -
26 이름 없음 (8159567E+5) 2018. 5. 14. 오후 8:42:46질문!
Q. 종족 부분에서 이해가 잘 가지 않는데 자세한 설명을 부탁해도 될까? 닉스의 종족들은 전부 외형만 이종족스러운 거고 실상은 모두 평범한 인간이랑 다름이 없는거니? 아니면 거기서도 이종족은 있어?
Q. 전기수처럼 각 캐릭터가 선택할 수 있는 특성 시스템이 있어? -
27 이름 없음 (1865088E+4) 2018. 5. 14. 오후 8:43:51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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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8:51:38>>26
1. 닉스의 종족은 두가지로 나뉘며, 그 두가지에서 수백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합니다.
[나이트메어 레이디]와 [미드나잇 엘프]로만 종족이 구성되어있죠. 쉽게 풀어 설명하면 [나이트메어 레이디]는 여성형 닉시를 의미하고, [미드나잇 엘프]는 남성형 닉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두가지가 나뉘는데, 바로 엘프형과 인외형입니다. 인간형은 귀가 뾰족하고 귀 끄트머리가 검으며, 황족은 날개가 있습니다.
인외형은 말 그대로 수인,천사,악마,드래곤의 외형을 띕니다. 날개,뿔,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형태가 가진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날개가 있는 종족은 하늘을 나는 것은..연습을 해야 어느정도는 가능한 정도입니다. 불을 뿜거나, 권능을 사용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고양이처럼 착지한다던가, 무는 힘이 강하다던가, 후각이 좋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겉은 화려하지만 속이 빈 공갈빵이라고 비유하면 될까요? :) 외형만 이종족입니다. 이종족의 특성을 받은 건 11동물가문의 가주 뿐입니다.
단..음, 진행이 될 경우 여러분들이 한 가지정도는 가질 수 있겠지요. 비단 인간형일지라도.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O.<
그리고 플로의 이종족이 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정신계 내성이 없어서 플로 사람들은 목숨 두번 정도는(...?) 잃어가며 구를 준비는 단단히 해야할겁니다.
Q. 당근빳따죠! 이번엔 닉스 전용, 플로 전용이 나뉩니다.
닉스 - 마법사, 평범하디 평범한, 껍데기, 늑대인간, 메두사, 기사
플로 - 협상가, 신의 부름을 받은 자, 기사도 정신, 수호신의 가호를 받은 자, 대마법사의 제자 -
29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8:56:00>>27 영지라던지, 그런 것이 있습니다.
"(한마디)"
이름: 무엇이라도 괜찮지만 너무 이상하게는 안됩니다. 김수한무로즈베리베리큐티해 이런거 하면 맴매야 맴매
나이: 여러분은 일단 19세는 넘었습니다.
종족: [플로/닉스] [이종족/닉시] [인간형/인외형(닉시일 경우에만 체크, 아니면 지워주세요.)]
성격: 모나면 마음이 아야해오..
외형: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특성: 1개만 선택 가능합니다.
기타: [이종족 설명, 과거사 설명, 기타등등]
출신 영지: [플로는 플로라 써주세요. 스레주가 캐릭터를 보고 영지를 정해드리겠습니다. 별건 아니고 캐릭터와 보스간의 상호작용을 위해 만든 뻘칸입니다. :)]
망명 여부: [플로 기입하지 않을 것. 스타트 라인을 정하는겁니다. 망명하지 않으면 브로커와 튜토리얼을, 망명하면 황자와 튜토리얼을 진행합니다.]
정도겠군요. -
30 이름 없음 (1865088E+4) 2018. 5. 14. 오후 8:58:58음, 약간 복잡하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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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9:01:49>>30 예시본을 드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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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없음 (1865088E+4) 2018. 5. 14. 오후 9:03:11앗, 그럼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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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 (8159567E+5) 2018. 5. 14. 오후 9:07:46>>28 질문에 답해줘서 고마워!
음... 그리고 캐릭터가 한쪽 눈알이 있는 위치에 눈 대신 다른 장식물이 채워넣어졌단 설정을 넣으려 하는데 이 경우 인외형으로 분류될까? 아님 인간형으로 분류될까? 좀 헷갈려서 ㅠㅠ -
34 이름 없음 (1787397E+4) 2018. 5. 14. 오후 9:16:0311동물가문은 실존하는 동물 가문이야??
엄청 재밌어 보인다!>:3 -
35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9:17:35"에이씨. 바빠 죽겠는데."
"삐빅, 니새끼의 병명은 옘병입니다! 치료할 방법이 없어!"
이름: 루치페르 폰 마티에
나이: 이야, 2천은 넘었다던데요?
종족: [닉스] [스팀펑크(선택 불가능 종족)] [인외]
성격: 아주 화-끈합니다! 걸걸하게 욕 한사발을 쏟으면서도 할 일은 다 한다니까요? 인성이 그런건진 몰라도 완전 마이페이스더군요. 그럼에도 진지할땐 진지하게 임합니다. 명색이 신이거든요. 당신들을 추후 심판할 심판의 신.
외형: 그를 바라보면 첫 인상은 '여린 꽃'이나 '구체관절인형' 같다는 생각이 대부분입니다. 결이 좋다못해 비단처럼 부드러운 머리는 적발이며, 이것을 목가까지 잘랐지만 뒷목 정 중앙에 닿는 머리는 단 한번도 자르지 않고 길러 발목 언저리에 닿습니다. 아버지는 전쟁 도중 단 한번 잘렸으니. 이 가문의 특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창백하지만, 어딘가 아파보일정도로 새하얀 얼굴은 흠 하나 없이 완벽하며, 갸름하고 고운 턱선 위로는 촉촉하고 봄날의 벚꽃처럼 옅은 입술이 언제나 호선을 긋고 자리합니다. 코는 오똑하며 반쯤 감기다싶은 눈은 기다랗고 촘촘한 속눈썹이 풍성하게 그림자를 집니다. 그러나 현재는 자주 흑사병 의사 가면이나 방독면을 써 얼굴을 가립니다. 키는 180까지 컸더군요. 롱코트 속에는 회중시계와 수십개의 총이 숨겨져있지요.
특이점은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눈. 마치 황금을 그대로 박아둔듯한 눈에는 톱니바퀴 형태의 각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두번째는 날개. 신비로운 기계 느낌의 날개는 언제나 접혀있으며, 그 날개의 아름다운 윤기-자태-는 이루 표현할 수 없는 신비함을 지닙니다.
특성: ???
기타: [종족 - 스팀펑크]
이 종족을 설명하자면, 인간이지만 인간에 가깝지 않은 존재다. 본디 이 종족은 마물로 분류 하여 사냥하는 것이 옳지만, 현재 '멸종'에 가깝기에 마물로 두고있지 않고 보호중이다.
종족 자체의 근원은 패전국 '닉스'의 한 지역인 '스팀펑크'라는 작은 지역에서 시작되었으며, 그들은 안개가 자욱한 곳에서 기계, 혹은 철과 같은 날개를 접고 다니며, 괴상한 가면을 쓰고 다닌다. 복식도 닉스와는 확연히 다르다.
그러나 플로에서 발견된 사례로는 마티에 가문의 아들과 신원 불명의 시체 한 구만 존재하고 있을 정도로, 이 스팀펑크란 종족은 희귀하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날개'로, 상황에 따라 날개가 바뀌기도 한다. 날개는 접었다 펼치면 어느새 뒤바뀌어 있으며, 바람을 타고 빠르고 강하게 날아야 할 경우 날개의 뼈대에 천을 덧댄듯한 형태로 변형되어지는 등, 다양한 형태의 날개를 지니고있다. 평소에는 신비한 기계와도 같은 날개를 지니고 있다.
날개 자체가 단단하고 날카롭기에 무기로도 종종 쓰인다. 주로 톱니바퀴와도 같은 마법진을 통해 자신들의 능력을 전개하며, 능력은 고유공간과 엇비슷하지만 전혀 다르다.
사족으로, 이들은 태어날 때 부터 하나의 회중시계와 가면을 같이 지니고 태어나며, 시계는 매우 느리거나 빠르게 지나간다. 아마 그들의 수명을 예측해주는 것 일지도 모르며, 이들이 죽을 경우 회중시계도 같이 멈추게 된다. 가면을 쓸 경우 능력을 전개한다는 암묵의 뜻을 가지기도 하며, 그들의 신비주의에 맞춰 얼굴을 보여주지 않기도 한다. 이 가면으로 스팀펑크들은 서로를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희귀하다 못해 플로에서 확인된 살아있는 스팀펑크는 단 하나이며, 닉스의 스팀펑크들도 신원을 밝히려 들지 않기에 알지 못하는것이 많다. 닉스의 스팀펑크 지역은 치외법권으로 치부된다.
[스팀펑크의 고유 능력]
그들은 그들만의 고유한 마법을 가지고 있으며, 마법진의 해독은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복잡하고, 기괴하다.
그러나 이들의 가장 큰 능력은 고유공간과 엇비슷한 능력인 '시계태엽'인데, 마법진을 전개할 경우 주변 지역이 숨을 쉬기 불편할정도로 매캐한 연기로 뒤덮이게 되며, 연기로 뒤덮인 지역은 돔 형태의 결계가 형성되어 나갈 수 없게 된다.
여러모로 위험한 능력이지만, 이 능력의 가장 위험한 점은 폭발이다. 이 능력을 폭발시킬 경우, 상대는 결계에서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그대로 폭발에 휩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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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닉스의 주신 [아르테미시아]와, 공동주신인 빛의 신 [사이러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지만 신들의 주권다툼에 휘말려 전쟁의 신 [베르투스 마티에]에게 입양된 [심판의 신]입니다. 플로의 명문 기사학교 아이젠을 졸업하고 여자친구(....)이자 마룡 [에루인]과 꽁냥대며 사나 싶더니만...
파이퍼씨가....
도와달라고...헬프...콜을........여자친구가 매우 보고싶은 슬픈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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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네. 신 입니다! 그런데도 그 사실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 3심판자를 알고 계시나요? 창조자의 명령을 따르는 심판자로, 공정함을 위해 존재하는 균형 담당입니다. 3명의 심판자중 [오만]을 맡고 있습니다.
- 여러분들의 브로커이자 서포터. 정확히는 [신의 부름을 받은 자] 특성의 전문 서포터입니다.
- [메두사]의 서포터이자 [분노의 심판자], 류와 매ㅐㅐㅐ우 사이가 안 좋습니다. 서로 만나면 법규를 아주 그냥...
- 입이 걸걸합니다. 이건 모든 심판자가 마찬가지더군요.
- 아니 글쎄 여친이 로ㄹ 읍읍읍!!!
출신 영지: 신계라고 써뒀지만, 플로의 [마티에 가문]에서 자랐습니다.
망명 여부: 망명한 자들을 담당하는 브로커중 하나입니다. -
36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9:22:15>>33 인간형으로 분류됩니다!
>>34 실존하는 동물로 이루어져 있고, 플로의 장미가문과 대비됩니다! 설정을 긁어오자면..
영지는 동물의 이름, 정확히는 11가문의 이름입니다.
[레오네가 다스리는 레오네 영지, 혹은 사자의 도시]와도 같지요.]
레오네(사자)=레드로즈
사에(뱀)=블랙로즈
현(거북이)=올드로즈
흑랑(늑대)=실버로즈
아르네(독수리)=스카이블루로즈
오르카 (범고래)=블루로즈
피코크(공작)=퍼플로즈
스완(백조)=화이트로즈
치타(아시녹스)=옐로우로즈
묘(토끼)=그린로즈
디어(사슴)=핑크로즈 -
37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9:23:47아 치타랑 아시녹스 바뀌었네요 힝구 부끄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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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 (8369017E+5) 2018. 5. 14. 오후 9:44:53와! 로즈다!! 저기, 캐릭터 질문이요!! 혹시 평소에는 레지스탕스를 돌보는 집사나, 메이드 같은 캐릭터로서 있다가 전투가 시작되면 모두에게 누군가를 불러오겠다고 하면서 옷을 갈아입고 가면을 쓰고, 음성 변조기로 목소리를 숨기고, 키높이 깔창 등을 이용해서, 아무튼 정체를 완전히 숨겨버리고 막 부름에 달려온 이로서 전투에 참여하는 그런 캐릭터는 되나요? 정체를 밝히지 않는 그런 캐릭터요! 막 서로 다른 이인 것처럼 행동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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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10:00:26>>38 그런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환영하는 것이 바로!!!!!!!! 로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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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 없음 (8369017E+5) 2018. 5. 14. 오후 10:15:48>>39 앗. 앗. 앗.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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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10:21:46후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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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름 없음 (6822189E+5) 2018. 5. 14. 오후 10:25:59지금 아이피 바꿔서 질문 하러 왔는데... 혹시 전기수 캐릭에 관한 질문도 받고, 그게 실례가 안된다면 아인하트는 어떻게 됐는지 물어봐도 될까? 실례된다면 하이드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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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 없음 (9961198E+5) 2018. 5. 14. 오후 10:27:40기관총 쓰는 캐 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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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10:54:02>>42 음........의외네요. 이런 질문이 올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나오다니.
아인하트는 보팔소드 컴퍼니를 성공적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평등해진 이후 일어나는 플로 내부의 분쟁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닉스에 파견을 나가 레지스탕스를 지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스토리 진행중 [---]의 챕터에서 조력자로 등장합니다. -
45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10:54:24>>43 물론입니다. 기관총은 최고야. 화력덕후는 정말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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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11:25:14개애앵신합니다. 곧 자러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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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 (8159567E+5) 2018. 5. 14. 오후 11:33:08이번 스레는 진행 기간을 대충 얼마쯤 잡고 있는지 물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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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11:35:26>>47 사람들이 제대로 출석 한다. 를 가정하면 22주+a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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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11:50:14그럼, 아침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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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름 없음 (3558703E+5) 2018. 5. 14. 오후 11:52:29이벤트는 주로 몇시에 진행할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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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름 없음 (3558703E+5) 2018. 5. 14. 오후 11:53:08>>50 아, 언제 무슨 요일에 진행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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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11:53:23>>50 금,토,일(일요일은 일찍 끝납니다. 갑자기 카페베네 두둥해요.) 오후 6시 반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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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11:54:38>>52 덧붙여 설명하면, 정말 여의치 못할 경우 토요일 4시에 뜬금없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이건 미리 평일에 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제가 원하는 이상적인 이벤트는..
한 도시를 최소 2주내에 끝내버리는 것. 인지라... -
54 Rose (156875E+57) 2018. 5. 14. 오후 11:57:41그럼 저어어엉말로 사라지겠습니다 뿅...(이불의 요정)
질문은 아침에 몰아서 처리하겠습니다! -
55 이름 없음 (768449E+60) 2018. 5. 15. 오전 1:55:25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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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Rose (288882E+53) 2018. 5. 15. 오전 8:45:20Q. 망명했을 때 스펙이나 그런것의 차이는..
A. 없습니다. 튜토리얼 시작지가 달라지는 것 뿐입니다. 잘생긴 유부남(?) 황자님과 함께하고 싶다면 망명을 하시고, 개성 넘치는 브로커를 만나고 싶다면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아, 하나 있긴 하겠군요. 플로의 망명한 사람들은 서포터의 전투력을, 망명하신 분들은 닉스의 잔인한 실체+브로커들의 걸쭉한 입담(..)을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Q. 데플이..
A. 존재 하지만 부활권도 존재합니다. 기본 3개 지급입니다. 아, 물론 히히 내 캐 죽어라 이얍~ 을 원하신다면 사용하지 않으셔도 좋지만..죽으면 창조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주 잠깐정도 정신이 없을테지요! 거의 이 스레 스레주급으로 붕방대거든요!
Q. 영지가 무엇이애오?
A. 영지마다 개성이 확연히 다릅니다. 예를 들어 레오네 영지는 플로와 가장 흡사한 중세 도시지만 아르네 영지는 기사 대신 기계병인 안드로이드가 돌아다니는 사이버 펑크입니다. 여러분들의 개성과 더불어 보스 대사의 상호작용을 위해(즉, 캐릭터의 개성과 재미를 위해) 제가 시트를 보고 판단하지만, 여러분께서 개성과 정 반대되는 도시, 무관한 도시를 선택하고 싶으시다면 일부 영지의 정보를 드린 후 선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잔악무도한 캐를 내고싶은데 어느 영지가 어울려? 라는 질문을 하실수도 있지요. 그렇다면 추천해드립니다. :)
구우우우우우우ㅅㅅㅅㅅㅅㅅ 모닝입니다!! 굿모닝!! 굿모닝!! 빠빠빠빠~빠~빠~빠라빰빰~~~~~ -
57 Rose (78351E+64) 2018. 5. 15. 오전 10:24:31이 맛은..갱신의 맛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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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름 없음 (6085086E+5) 2018. 5. 15. 오후 12:10:5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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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이름 없음 (8721938E+6) 2018. 5. 15. 오후 1:14:03연구소나 실험실 같은 데서 오랫동안 고통받다가, 황자가 망명할 때(황자가 망명하면서 무력 충돌을 일으켰다면) 그 소동에 연구소가 휘말려서 졸지에 황자를 따라가게 된 키메라라는 설정도 가능할까요? 그러니까 약간 변형된 광전사 테마의 늑대인간이라는 느낌으로.
음, 그리고 이건 플랜 B를 위한 질문이지만, 설녀 캐릭터를 낸다면 어느 영지 출신으로 설정하는 게 적합할까요? -
60 Rose (78351E+64) 2018. 5. 15. 오후 1:24:54>>59 오랫동안 고통받았다, 그리고 황자가 망명하였다. 라면 최소 나이가 230은 넘..을텐데 괜찮으신지요..? 막 플로에서 몇 신이 도움을 줘서 불로이긴 하겠다만은...(...) 가능하긴 하겠지만 한가지 제한되는 것은 늑대인간 특성은 아무리 노련하더라도 정신계에 면역이 아니고 타 능력(마법, 닉시 초능력)을 지닐 수 없습니다!
설녀의 능력을 온전히 가진다, 라면 플로 출신 이종족이고, 설녀의 외형을 가진다, 라면 뱀 가문 '사에'의 영지, 혹은 거북이 가문 '현'의 영지입니다. -
61 이름 없음 (8721938E+6) 2018. 5. 15. 오후 1:35:08(플랜 A와 플랜 B가 전부 빠꾸를 맞아버렸다!)
닉시의 초능력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황자가 망명한 것은 몇 년 전의 일인가요? -
62 Rose (78351E+64) 2018. 5. 15. 오후 1:49:37ㅇㅇㅇ아ㅏ뇨 빠꾸가 아니ㅣㅂ니다!!!!!!! 가능하긴 하지만 유의사항이라는 뜻이었습니다!! 나이가 매우 많거나 플로 출신이거나..!
닉시의 초능력은 단 하나고, 그 강도에 따라 권력을 잡는 약육강식입니다. 정신을 조종하고 자신의 외형에 아름다운 환각을 덧씌우는 능력입니다. 유전이며, 닉시들은 그것을 마법이라 부르고, 힘의 근원을 마법인자 라고 부른 뒤 강도를 측정합니다.
개중에서 마법인자가 아예 발현되지 않는 아이들은 마법을 쓰지 못하지만 타인의 마법에도 면역이며 '껍데기'라 불린 뒤 태어나자마자 사형을 당합니다. 목숨을 걸고 망명한 뒤 레지스탕스가 되기도 하고, 늑대인간이나 메두사로 개조당하기도 합니다. 그 경우엔 조종을 당합니다.
약육강식이 너무 강하고 비인간적인 나라이기에 평민의 아이가 마법이 강하면 부모를 버립니다. 그리고 마법사가 되어 친했던 아이라도 약하고 쓸모가 없다면 가차없이 노예로 부리고 허례허식과 유흥을 즐기는 방탕한 사람이 됩니다. 귀족들은 신분이 그러니 당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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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가 망명한 순간은 닉스가 플로에 전쟁을 선포하고 습격한 이후 몇 달이 지난, 23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닉시들도 엄연히 따지면 이종족인지라 최대 수명이 400년정도는 되기 때문에... 그리고..음. 이건 쓸모없는 정보 같지만 황자는 여동생인 릴리(플로의 전대 여왕이었으나 아들과 딸을 낳고 남편과 행복하게 살다 수명이 다해 자연사 했습니다.)와 함께 망명했습니다. 릴리를 먼저 보내고 그가 플로로 도망쳤지요. :) -
63 이름 없음 (8721938E+6) 2018. 5. 15. 오후 1:58:42마법이나 이능력이라면 얼음 같은 원소마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닉시라는 종족 내에서는 보기보다 선택의 폭이 굉장히 좁네요... 환술사는 그다지 끌리는 세팅이 아닌데, 플로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겠네요. 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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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Rose (78351E+64) 2018. 5. 15. 오후 2:01:36>>63 정신조종+환각이 섞인게 매력인 종족이랍니다♥
플로에선 이종족의 경우 이능력이 주어지기 때문에, 패시브 스킬만 주어지고 액티브는 종족에 따라 지급되니 유의해주세요! -
65 Rose (78351E+64) 2018. 5. 15. 오후 4:34:12갱~~갱~~
아, 갱신하는 갱밀레종의 소리입니다. -
66 이름 없음 (2688288E+5) 2018. 5. 15. 오후 5:13:45아이피를 바꿔서 잠시 질문하고 갑니다. 혹시나 여기 분들이 눈치채실 수 있으니까요!
우리의 광태자씨는 어떻게 되었는지 들을 수 있을까요? -
67 Rose (78351E+64) 2018. 5. 15. 오후 5:17:25>>66 오, 세상에. 매력뿜뿜 광태자씨군요! 오랜만입니다.
광태자씨는, 의외지만 평등해진 플로의 닉시 사절단의 일원이 되었지만 현재 베로니카와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금은 블루로즈의 해변가라고 했나~ 오, 일 안하고 놀러다닌다에 가깝군요?
농담이고, 광기는 광태자씨의 아이덴티티니 남겨두었지만 파멸과 복수는 아니었답니다. 대신 가문에 빅엿을 먹이긴 했어요! 베로니카가 엿맥여줬습니다. ^^!
[---]의 챕터에서 조력자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캐릭터성을 따 [협상가] 특성이 나온것이기도 하지요. :) -
68 이름 없음 (2688288E+5) 2018. 5. 15. 오후 5:21:52결국 베로니카의 공략에 성공한 모양이네요! 그리고 협상가 특성이 저를 따서 등장했다니 매우 기쁩니다! 다른 분들이 협상가를 많이 골라주시길 바라며 저도 기대하며 떠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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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Rose (78351E+64) 2018. 5. 15. 오후 5:22:38안녕히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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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름 없음 (961284E+59) 2018. 5. 15. 오후 5:26:08아이피를 살짜쿵.. :3 노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들려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3기 번영을 기원합니다 캡틴!:> -
71 Rose (78351E+64) 2018. 5. 15. 오후 5:43:28>>70 세상에, 귀엽고 깜찍함을 담당하던 인격 쌍둥이 노로! 오랜만이에요! :)
에이든 선생님이 마신 직위를 공동으로 선언하시고 마계를 담당하신답니다. 그러니까..마계는 에이든쌤이 통치하고, 여기 플로는 레피아쌤이 통치하신다. 가 좋겠네요. 네! 레피아쌤이 무려 마신이 되었어요! 그런데 대악마 자리가 비고...교육생을 찾다가 노로가 있었지요! :)
그렇게 노로형제는 지금 대악마 자리를 물려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중이어야..할....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렠ㅋㅋㅋ피아ㅋㅋㅋㅋ 선생님은....
로즈 공식 영고 포지션이셔서...ㅋ...ㅋㅋ......얼떨결에 파이퍼에게 잡혀서 닉스 끌려가고...사랑하는 아내와 신혼생활도 못하고...노아르랑 네로 가르쳐야 하는데 기사 특성 서포트 하고있고...지금은 수업 없다 야호! 붕붕방 상태랍니다!
[---]의 챕터에서 조력자로 등장한답니다! 아나진과 더불어 신의 부름을 받은 자 특성의 모티브가 되었구요! :)♥ -
72 이름 없음 (0194098E+6) 2018. 5. 15. 오후 5:54:47노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않이 레피아 쌤ㅋㅋㅋㅋㅋㅋㅋ영곸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레피아쌤 화이팅입니다!!!! 깜멍이를 다루는 노로가 아나진과 함께 신의 부름을 받은 자의 모티브가 되었다니 기쁩니다!!! 역시 새배 열심히 하고 다녀서 인가!(아니다 이것아) 조력자로도 등장하는군요!:)
저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레가 번영하기 바랍니다 캡틴!! -
73 Rose (78351E+64) 2018. 5. 15. 오후 5:57:51레피아쌤은 공식 영고입니다! 세배의 힘은 대단했지요! 안녕히가시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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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이름 없음 (1180018E+5) 2018. 5. 15. 오후 6:07:24보팔소드 컴퍼니...다행히 창립했구나...(감동
아인하트는 최종적으로 어떤 전투방식을 선택하게 되었어? 기존의 격투? 아니면 중간에 바꾼 염력마법?
그리구 혹시 이전 기수 캐릭터와의 접점은 일절 허용 안되는거지? 이를테면 보팔소드에서 미리 파견보낸 사원이라던가... -
75 Rose (78351E+64) 2018. 5. 15. 오후 6:18:03>>74 섞어씁니다. 어마무시해요! 불놀이도 합니 악악 때리지 말아주세요
어머, 좋은 점을 캐치해주셨네요. 보팔소드 컴퍼니는 레지스탕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플로 레지스탕스의 선택지는 3개입니다.
1. 아이젠 우수 졸업생이 황제와 리더의 지시로 레지스탕스가 된다.
2. 아이젠 졸업생이며, 보팔소드 컴퍼니의 소속이다. (아인하트주가 질문하신 루트가 이것입니디.)
3. 신의 부름을 받았다. (신의 부름을 받은 자 특성 루트)
다만, 홑몸으로 닉스에서 살아남는 확률은 브로커의 도움 없이는 제로에 가깝습니다. -
76 Rose (78351E+64) 2018. 5. 15. 오후 6:20:37대디수 2기 캐릭터가 조력자로 나옵니다.
왜냐고요? 마지막 기수 겸 외전인지라 올스타즈거든요.
야호 혼파망 가즈아!!!! -
77 이름 없음 (7320686E+5) 2018. 5. 15. 오후 7: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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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이름 없음 (1788141E+6) 2018. 5. 15. 오후 7:56:44헬로! 안녕 캡, 갑작스럽지만 질문이 있어서 들어왔어.
1. 캐릭터들은 통합된 하나의 단체에서 활동하게 되?
2. 만약에 1이 아니라면 자신들을 레지스탕스라고 칭하는 단체중에서 다른 단체에 비해 몸집이 거대한 조직은 있어?
3. 시작시점에서 이미 이름이 어느정도 알려진 도적단 대장같은 컨셉을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까? -
79 Rose (78351E+64) 2018. 5. 15. 오후 8:12:17>>78
1. 통합입니다. 황자와 함께하는 레지스탕스지요.
2. 닉스 내부에서 활동하는 몇몇 닉시 레지스탕스가 있습니다. 다만 네임드 조직은 두개로, 나머지는 싹 주동자가 잡혀 목이 떨어져 길거리에 매달려 있습니다. 네임드 조직중 하나는 ---?가 세운 [닥터즈] 이고, 몸집이 큰 하나는 귀족 출신 레지스탕스가 세웠던 [로벨리아]입니다. 스토리중 [---]의 챕터에서 조연격으로 활약합니다.
3. 가능합니다. :) -
80 이름 없음 (9127691E+6) 2018. 5. 15. 오후 9:31:1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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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름 없음 (8721938E+6) 2018. 5. 15. 오후 10:02:24원하는 플레이스타일을 문의드려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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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름 없음◆4JZGKuW9WA (488659E+62) 2018. 5. 15. 오후 10:04:17연구소의 실험체라서 불을 다루고, 타인의 영혼(지아)와 억지로 혼합되어버렸으며, 자기 자신을 폭파시키는 폭탄도 몸 속에 같이 있는 실험체 출신이라는 설정 가능할까? 이번 년도에 동결된 시트캐인데 설정이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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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이름 없음 (5105272E+6) 2018. 5. 15. 오후 10:27:11>>38을 문의한 참치입니다! 혹시 미리 여기에서 사람을 구해서 캐릭터를 상의하는 그런 것은 괜찮을까요? 그러니까 제 캐릭터는 저런 느낌으로 할 건데, 정체를 알고 있고, 정체를 감추는 것을 서포트 해주는 그런 느낌의 캐릭터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물론 이것은 선관의 문제이긴 한데, 미리 선관을 짜서 같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지의 여부를 묻고 싶습니다! 물론 상의는 여기에서 즉석에서 구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고 싶은데, 혹시 허락이 되는지 문의합니다! 만약 안된다고 한다면 선관을 짤 때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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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Rose (3999765E+6) 2018. 5. 15. 오후 10:56:38>>81 네, 물어봐주세요. :)
>>82 가능합니다~
>>83 음, 가능합니다만..괜찮으시다면 제가 원하시는 개인 서포터 npc를 제작해드릴수도 있습니다. :) -
85 이름 없음 (5105272E+6) 2018. 5. 15. 오후 11:20:07>>84 음. 개인 서포터 npc도 확실히 끌리긴 하지만, 그러면 로즈 캡틴이 엄청 고생할 것 같아서.. ㅠㅠ 일단 한번 구해보고 없으면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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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Rose (3999765E+6) 2018. 5. 15. 오후 11:20:40>>85 네,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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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이름 없음 (5105272E+6) 2018. 5. 15. 오후 11:26:33어. 허락도 받았고 혹시 생각있으신 분들은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8의 설정인데, 그 옆에서 도와주는 관계의 캐릭터를 미리 정해볼까 해요! 그냥 관계만! 혹시라도 맞출 설정이 있으면 맞출 필요도 있을 듯 하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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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이름 없음 (8721938E+6) 2018. 5. 15. 오후 11:31:55>>81입니다! 음, 원하는 플레이스타일을 말하자면...
1. 압도적으로 단단한 방어력
2. 우수한 근접전 전투기량
3. 처절한 이동속도
4. 원거리에서의 공격수단이 전무
5. 최소한의 돌진기 정도는 보유
6. (만약 가능하다면)이능력 무효화 능력을 보유
라는, "근접당하면 죽는 움직이는 성채" 캐릭터를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종족은, 플로에 기반을 둔 '죽음의 기사' 라는 종족을 기획 중이구요. -
89 Rose (3999765E+6) 2018. 5. 15. 오후 11:36:41>>82 잠깐, 혹시 닉스의 종족으로 두실것이라면 특성은 평범하디 평범한이지만 조종 능력 사용이 제한됩니다. 그 점은 유의해주세요.
>>88 완벽한 근딜 탱커군요. 왠지 망치를 들고 마ㅏㅏㅏㅏㅏㅇ치 나가신다ㅏㅏㅏㅏ!를 외칠..것..같네요. 무효화는 정신조종 무효화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
특성은 [기사도 정신]을 추천드립니다. :3 -
90 Rose (3999765E+6) 2018. 5. 15. 오후 11:38:00일단 나머지는 아침에 이야기하겠습니다. 오늘 상태가 말이 아닌지라..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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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이름 없음 (8721938E+6) 2018. 5. 15. 오후 11:40:21>>90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89에서 해주신 대답에 대해 좀더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
92 이름 없음◆4JZGKuW9WA (488659E+62) 2018. 5. 15. 오후 11:41:30>>89 알았어! 그 점은 유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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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름 없음 (8487459E+5) 2018. 5. 15. 오후 11:43:32캡틴이 갔으니 이곳은 내가 접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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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이름 없음 (7033424E+6) 2018. 5. 16. 오전 8:24:06특성 세부사항이 나오면 수정을 해야겠지만 >>38 협력자 관계도 좋을 것 같다!
근데 기술력이 뛰어나 기관총이나 스팀펑크도 나온다니 외향을 그런 쪽으로 빠질 것 같아서...
캡틴! 기계틱한 가면 정도는 가능할까요..? -
95 Rose (0717135E+6) 2018. 5. 16. 오전 8:30:07이것은 아침에 갱신을 하는 갱밀레종의 소ㄹ..아니, 갱신을 하시다니. 당신... 알람시계지..? (아니다)
기술력이 뛰어나다 못해 몇 구역에선 안드로이드가 걸어다니고 귀족 닉시들은 기본적으로 홀로그램 통신기도 가지고 다닙니다! 야호 미래지향적 조아오! 근데 왜 플로한테 털렸냐 너희..
기계틱한 가면 정도는 괜찮습니다. 기관총도 가능하고, 빔블레이드 삠~~~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종족인데 종족에게 스팀펑크 날개가 있다던지, 그런 건 아니됩니다. -
96 Rose (0717135E+6) 2018. 5. 16. 오전 9:09:55"안돼요, 싫어요, 하지 마세요, 꺼져요? ..아, 꺼져요는 아니야??"
"루치페르 이 개씨*새끼아아아아아아악!!"
이름: 류, 아주 오래전엔 '헤럴드 잭 녹스'?
나이: 23살의 파릇쫑긋한 청년입니다.
종족: [플로(기타란 설명)] [이종족] [인외형(메두사)]
성격: 정말 알기 쉬운 성격이랍니다. 예를 갖춘 소년이요. 마이페이스, 제멋대로인 면도 없잖아 있지만요. 루치페르와 으르렁대지만 그 새끼처럼 인성 파탄자는(?)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외형: 날개뼈까지 닿고, 단정하게 빗은 얕은 백금발 색깔의 머리 위 정수리에 두개의 더듬이가 나있는 류는 전체적으로 여리다 못해 여성이 아닌가.. 라고 착각될법한 외형을 지녔습니다. 외형과 비스무리하게, 그의 키는 163cm로, 신관복윽 입은 작고 조그마한 소녀-혹은 소년의 형상을 띄었습니다. 피부는 새하얗고, 두 눈은 녹색이지만 맹인처럼 초점이 흐리고 생기를 찾기 어렵습니다. 입 안의 날카로운 이 때문에 미소를 짓는게 어려워서인지 그렇게 잘 웃지는 않습니다. 혀는 뱀 혀입니다. 그래도 그 모습이 참 귀엽고 여려서 많은 이들에게 귀엽지만 무시무시한 심판자, 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다만, 그가 인간화를 풀고 마물로 변한다면, 머리카락은 뱀이 되어 당신을 물어뜯고, 당신은 돌이 되어버릴지도 모르죠.
특성: [메두사- Special. 황가의 피]
기타: [종족 - 메두사]
메두사, 그들은 전쟁 이후 이미 플로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남아있는 플로의 메두사는 마물 사냥으로 사라졌지만 최근 아주 극 소수의 메두사가 '자연적으로' 태어나고 있으며, 헌터들에 의해 사냥 당하길 반복한다. 그들의 유래는 드래곤의 해츨링을 닉스가 여러 동물과 혼합한 작품으로, 평소에는 인간과 같은 외형이지만 본색을 드러낼 경우 흉측한 외관을 보인다. 뱀으로 이루어진 머리카락, 멧돼지마냥 날카로운 엄니와 뱀의 송곳니, 그리고 뱀과 같은 눈은 메두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그들의 능력은 더욱 흉측한데, 눈을 마주칠경우 그들의 의지대로 돌이 되거나, 몸이 마비가 될 것이다.
[심판자 류]는 [창조자]의 권한으로 닉시의 능력 또한 사용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과거사?]
과거 닉스 황자, 파이퍼의 실수로 태어난 아들은 현 여황과 엇비슷한 포악함을 지닌 작은 폭군이었습니다. 헤럴드 잭 녹스. 그것이 어린 황자의 이름이었지요. 그런 황자는 단순히 재미를 원하여 전쟁에 참여하였고, 그 과정에서 플로의 주신이 만들었던 고유공간에 빠져 그가 종족을 만들기 위한 [시험작]에게 죽음을 당하나 심판자로 지목되었습니다. 창조자는 [시험작]이던 불완전한 드래곤을 삼키게 한 뒤, 전쟁이 끝날때까지 자신의 공간에 잠들게 하고 플로에서 모든 기억을 없앤 뒤 [환생]시켰습니다.
운명의 장난이었는지, [류]로 다시 태어난 이후 빛의 신이자 그 당시 주신의 자리를 박탈당한 거짓된 주신 [사이러스]가 그를 거두어갔고, 사이러스의 서포터가 되어 그를 따르며 기사학교 [아이젠]에 입학합니다. 즉, 악역 포지션이었지요.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아군으로 돌아섰습니다. 그런 류는 사랑을 싹틔우고, 헤럴드였던 자신을 깨닫고 속죄하기로 결심합니다. 지긋지긋한 신들의 싸움 또한 끝났습니다. 연인의 품에서 떨어지는게 아쉽지만..
고모님 목을 치는 일에 빠질 수가 없지요!
[기타?]
- 불사입니다. 목이 잘려도 붙는 그 무시무시함이란!
- 자기가 예쁜 걸 아는지 미인계도 서슴치 않습니다. 그래도 선을 지키는데..왜냐고 묻는다면 연인이 있으니까요.
- 참 대단한 아이입니다. 평범하디 평범한 핑크로즈 출신의 여우수인인 자신의 연인을.. [플로의 수호신] 자리에 앉혔거든요. 오오 능력자 오오. 지금의 신관 옷은 수호신을 섬기는 자의 것이지요.
- 3명의 심판자중 하나, 분노의 심판자입니다.
- 사이러스의 서포터였고, 그런 사이러스의 아들인 [루치페르]와 앙숙입니다. 저 얌전하고 귀여운 아이의 입에서 욕이 쏟아지지요. 특히...
"니 애비 사이러스 이 망할 기계 새끼야."
"ㄴ,ㄴ,ㄴ,너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아, 젠장! 우리 아빠가 맞으니까 더 기분이 나쁘잖냐 낭자애!!!"
"싸우자고?"
라던지...
출신 영지: 플로의 아이젠 학교 졸업 - 에이든 기숙사. 과거 닉스 황궁 출신.
망명 여부: X, [메두사] 특성을 서포트하는 [서포터]이자 플로에서 합류하는 [브로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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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npc도 공개합니다. 연표가 수정되어 닉스와 플로의 전쟁은 184년 이전, 스토리가 시작되는 시점은 2기에서 5년 뒤가 되었습니다. -
97 Rose (0717135E+6) 2018. 5. 16. 오전 11:18:26갱신의 종이 울립니다.
갱~ 갱~ -
98 이름 없음 (2771999E+6) 2018. 5. 16. 오후 12:53:27캡틴, >>88입니다만... 일전에 말했던 죽음의 기사라는 종족과 그 능력의 설정에 대해 검토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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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ose (0717135E+6) 2018. 5. 16. 오후 1:11:33>>98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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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름 없음 (2771999E+6) 2018. 5. 16. 오후 1:18:02(정말로 죄송한 일입니다만... 제가 Night of Rose의 세계관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관계로, 원래 세계관과는 완전히 별개로 작성된 설정들이 잔뜩 있습니다.)
(만일 후술할 공허 역장에 대한 설정이 통과될 경우, 저는 그 대가로 특성을 포기하고자 합니다.)
< 죽음의 기사 >
이 리치와 비슷한 존재들은 일반적으로 죽은 자들 중에서 살아생전에 그 무위가 고강했던 자들을 특별한 강령술로 조심스레 살려내거나, 뛰어난 전사의 심지를 환술과 약물로 억지로 꺾고 강령술로 의지를 속박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개중에는 어떤 마법의 개입도 없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죽음의 기사도 있는데, 한을 품고 죽은 전사의 강한 원한이 주변의 음(Negative)의 속성을 띈 마나를 빨아들여, 망자의 영혼이 마나를 통해 이미 죽었던 자신의 육체에 강제로 다시 결속되는 경우이다.
죽음의 기사는 살아생전의 무예를 완전에 가깝게 구사하며, 또한 음의 속성을 띈 마법을 다루는 데에 일가견이 있다, 그들 중 스스로 부활하여 스스로의 의지를 보존한 이들은 경험을 쌓아 생전의 그것보다 더 높은 성취를 이룰 수도 있다.
음의 속성을 띈 마법에는 대표적으로 기온을 떨어뜨려 얼음을 만들어내는 얼음 마법이 있으며, 적을 저주하여 능력치를 떨어뜨리거나 공포에 빠뜨리거나 기절시키는 일부 정신계 마법 또한 음의 속성을 띈 마법이다. 순수한 음의 에너지를 내쏘아, 상대방의 생명력을 깎아내리는 공격마법도 존재한다.
< 공허 역장 >
하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한 죽음의 기사들 사이에서만 드물게 발생하는 음의 마나의 다른 유형이 있는데, 바로 “공허 역장” 이다. 스스로의 원한으로 운명을 거역하고 되살아난 죽음의 기사들은 영혼이 띠게 된 짙은 음의 에너지를 자신의 몸 주변에 안개처럼 드리우게 된다.
이 안개는 마력 자체와 완전히 상반된 속성을 지닌 반-마력의 파장을 방출하여, 파장 내에서의 모든 이능력과 마법의 영향을 격감시키는 음에너지의 장막이다. 특히 이 역장은 죽음마저 거스른 강인한 원한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정신계 간섭에 대해서 특히 완벽한 방호를 가진다.
이 공허 역장은 발현자 스스로의 몸에 망토처럼 둘러져 발현자 스스로를 지키는 데 그치지만, 발현자가 공허 역장의 발현에 숙련된다면 음에너지를 강하게 내뿜어 자신 주변의 일정 범위 내를 공허 역장으로 뒤덮거나, 타겟에게 공허 역장을 내쏘아 디스펠/마법 방해 효과를 줄 수도 있다.
공허 역장은 역장 외부에서의 이능력이나 마법을 차단할 뿐 아니라, 역장의 내부에 있는 존재들의 이능력 발현이나 마법 시전마저 모두 차단한다. 이는 역장을 사용하는 죽음의 기사 본인도 예외가 아니기에, 공허 역장을 다루는 죽음의 기사들은 다른 이능력이나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 이 영향은 피아를 가리지 않는다.
마법으로 강화된 아티팩트의 경우, 일정 기간 동안 공허 역장에 노출되면서 음에너지에 적응한다면 죽음의 기사의 역장 내에서도 원래의 효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지만, 이 경우 해당 아티팩트는 음의 마력에 반영구적으로 오염되어, 살아 있는 존재가 착용하면 원래 효력과는 정반대의 저주를 착용자에게 내리는 저주받은 아티팩트가 되어 버린다.
공허 역장은 이능력을 무효화시키는 것 외에도, 역장이 미치는 영역 내의 기온을 떨어뜨리거나, 역장 내부를 어둡게 만드는 등 죽음의 기사들마다 제각기 고유한 특성을 띌 수도 있다. 이 어장에서 소개될 “침묵의 기사” 의 경우, 역장의 영역 내를 완전한 무음 상태로 만든다. -
101 Rose (0717135E+6) 2018. 5. 16. 오후 1:24:49>>100 공허 역장의 능력이 너무나도 강력합니다. 범위를 축소해주시고 정신계 무효화는 성공판정 다이스를 굴림과 동시에 페이즈 1당 한 번씩만 사용이 가능 할 것 같은데 괜찮으신지요?
여담이지만 음의 마법 중 저주의 경우엔 신의 부름을 받은 자 특성중 하나와 겹치며, 공허 역장은 신의 권능을 막지 못하는 것과 동시에 정신계 무효화는 때에 따라서 다이스를 굴리지 못하고 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
102 이름 없음 (2771999E+6) 2018. 5. 16. 오후 1:36:05>>101
아, 공허 역장이 신의 권능에 약하다는 점에 대해서 서술을 안 했네요! 분량을 줄이기 전에는 "신의 권능 앞에서는 태양 앞의 안개처럼 흩어질 뿐이다. 신의 권능마저 견디는 공허 역장을 쓸 수 있는 죽음의 기사는 이미 마신이라 불러야 될 정도의 존재일 것" 라는 서술이 있었습니다.
공허 역장의 범위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본인만 커버 가능이라는 설정을 해 두고 있었습니다. 범위를 커버할 정도로 역장을 넓게 펼치는 것은 스레가 진행되면서 캐릭터가 어느 정도 강해지고 났을 때에나 가능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 두고 있었어요. 물론 그 점은 캡틴의 재량에 달린 것이니 캡틴께 맡기겠습니다. -
103 이름 없음 (9435678E+5) 2018. 5. 16. 오후 2:01:57>>95 헉 캡틴 멋져..빔블레이드 갖고 싶다..
간지의 상징 날개는 달아주지 않을게여! -
104 Rose (355668E+58) 2018. 5. 16. 오후 2:11:15>>102 음..알겠습니다. :)
>>103 빔블레이드는 스토리가 진행되면 얻을 가능성이 크지요! 간지의 상징 날개는 닉시의 경우 환각으로 만들 수는 있다만...
스팀펑크 날개를 환각으로 달면 너는 식민지(라고 그들은 생각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스팀펑크가 허례허식에 찌든 ㅂㅅ들이랑 같이 있기 싫어서 가만히 숨어사는 것 뿐이지.) 컨셉이구나 독특해~~~~ 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릅니다. :) -
105 이름 없음 (9536828E+5) 2018. 5. 16. 오후 5:46:55슬며시 갱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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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Rose (4379324E+6) 2018. 5. 16. 오후 8:48:13와! 로즈! 와! 갱신!
참고로 이 스레 진.짜.재.밌.습.니.다~~~!!
미안합니다. 비가 오니 제정신이 아니네요. -
107 이름 없음 (9536828E+5) 2018. 5. 16. 오후 9:07:56저어가 궁금한 게 있쑴미뚸!
만약 협상가가 단 한 명도 없다면 포섭루트는 와장창인 건가요? -
108 Rose (4379324E+6) 2018. 5. 16. 오후 9:09:21>>107 다갓이 보스를 특별히 사랑하여 hp를 정확히 깎아준다면 몰라도 아마 그렇겠지요?
몇몇 보스는 전투없이 포섭이 가능하거나 협상가가 있어도 사망하겠지만요. -
109 이름 없음 (9536828E+5) 2018. 5. 16. 오후 9:10:24ㄸ또 궁금한 것이!
포섭할 수 있는 모든 적을 포섭하거나, 아니면 전부 죽이거나에 따라서 내용이 크게 달라지나요? -
110 Rose (4379324E+6) 2018. 5. 16. 오후 9:11:16>>109 네에. 특히나 여황 우호파가 포섭 당하면...
여황님의 반응이 굉~~~~장히 달라집니다! -
111 이름 없음 (9536828E+5) 2018. 5. 16. 오후 9:12:27ㄱㄱㄱㄱ그런!
으으으으 닉스 배경이니까 닉시를 하는게 좋을거같지만....(손톱 씹음
협상가 엄청 중요하잖아!!!(머리 쥐어뜯 -
112 Rose (4379324E+6) 2018. 5. 16. 오후 9:15:37>>111 힘내라 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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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이름 없음 (9536828E+5) 2018. 5. 16. 오후 9:33:15닉시는 종족이 정해져있는 거 같고, 플로는 뭘 하든 상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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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Rose (4379324E+6) 2018. 5. 16. 오후 9:40:03>>113 넹! 다만 드래곤..이나 천사..나..악마..는..
매우..하드코어할..예정입니다....(용제와 대천사장과 같이 '동행할' 마신을 봄) -
115 이름 없음 (9536828E+5) 2018. 5. 16. 오후 9:42:03엌ㅋㅋㅋㅋㅋ바닥에 납작 엎드려야 하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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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Rose (4379324E+6) 2018. 5. 16. 오후 9:54:55괜찮습니다! 호구...니까요...(흐릿)
레피아: 뭐시여?? 내가 와 호구여????
류: 호구 맞잖아요. 공식 영고도 맞고.
레피아: 부정을 못하겠구마잉...허...참.. -
117 이름 없음 (5844883E+5) 2018. 5. 16. 오후 10:58:3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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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이름 없음 (2641682E+5) 2018. 5. 16. 오후 11:02:39언제 개장하실 생각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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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Rose (4379324E+6) 2018. 5. 16. 오후 11:06:12>>118 늦어도 이번달 안에는 열 생각입니당! 제가 귀엽다는걸 인정하면 빨리 열지도 모르지롱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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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름 없음 (2641682E+5) 2018. 5. 16. 오후 11:10:28오닛 귀여움 클라우드 펀딩이라니!
따블로 귀여우심다! -
121 Rose (4379324E+6) 2018. 5. 16. 오후 11:12:27크으 귀여운게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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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이름 없음 (2641682E+5) 2018. 5. 16. 오후 11:14:45크으으으으 코오오오 (^^)b.b
그럼 기다리고 있겠음다! -
123 이름 없음 (9713806E+5) 2018. 5. 17. 오전 3:56:16밤에 광태자가 글 잠시 남기고 갑니다. 몇 가지 의문이 떠올라서요.
1. 가문에 복수는 어떻게 되었나요? 베로니카가 했다고 했지만 사실상 가문은 반 와해된 상태였는데요!
2. 광태자씨의 현 작위랑 위치가 궁금합니다.
3. 광태자씨는 어떻게 싸우나요?
4. 베로니카랑 어떻게 됐나요?
예전에 엔딩나서 못 물은 질문 모두 남기고 떠납니다! -
124 Rose (2993961E+6) 2018. 5. 17. 오전 8:29:43이것은 갱신의 소리입니다. 갱..갱...
>>123
1. 에이루드 성씨를 쓰는 사람들을 찾아 한명한명 죄를 묻고 조졌습니다. 용제는 못할 것이 없어요.
2. 공작입니다. 위치는 닉시 외교 사절단의 일원이지만 일 안하고 베로니카랑 스카이블루로즈 영지 가서 신나게 놀고 있..지만 파견직인지라(...) 언제 끌려올지 모릅니다.
3. 용기사라는...그 무지막지한 거 있잖습니까. 용 타고 끼요오오옷 하는거. 와 함께 검의 극에 달했습니다. 베로니카 타고 한 번 하고 인간화 한 베로니카랑 검 들고 더블 플레이 한 번 하고!
4. 글쎄요?? 요즘따라 내 거 인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너? ^-^ -
125 이름 없음 (2436902E+5) 2018. 5. 17. 오전 11:03:51오늘도 찾아온 레드로즈의 격투맨입니다.
1. 저 지금에서야 고백하는건데 레피아한테 치였었습니다. 엔딩때 고록 파려고 했는데...흑흑.
2. 보팔소드 컴퍼니 사장님이 된 아인하트씨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보나마나 사장밀레 당하는 중이겠지만...
3. 내가 시트 작성할때 사원평가서 같은걸 기타항목에 적으면 전기수 인증이나 다름 없을텐데, 혹시 참치가 모팔소드 출신이고 원한다면 통과될 때 사원펑가서 같은걸 적어줄 수 있어? -
126 Rose (2993961E+6) 2018. 5. 17. 오전 11:13:20>>125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헣ㄱㅎ릌ㅋㅌㅋㅋㅋㅋㅋ잠시만요 이건 예상치 못했다;;;;;;;;;
1. 죄..송...하지만 레피아는 이미 1기때 황녀님과 폴인럽 하셨던 분입니다..........이번 기수에선 결혼도..하셨...크흑 죄송합니다...
2. 그렇습니다. 멋진 사장님은 사장밀레를 당하셨습니다... 아, 그나마 위안이라면 레졸데쟝이 비서랍니다 :3 (님: 절대 위안이 아닌데요...)
3. 전 기수의 시트 처리방식과 동일하게 레지스탕스 단장의 메모, 사원 평가서 등의 무언가가 존재합니다. 당연히 작성해드리죠. :) -
127 이름 없음 (6223566E+5) 2018. 5. 17. 오전 11:33:24으엥 왜째서 레피아라고 적은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피아는 호캐고 페리아요 페리아! 마녀님 너무 귀여우시고 대마녀의 제자 특성을 찍지 않았던걸 후회했읍니다...
1. 아 까먹을 뻔 했는데 아인하트의 영물 유니콘은 여전히(?) 아인하트의 핫산(???)인가요? (아인하트:똑바로 서라 유니콘! 어째서 일을 이렇게 처리한거지!
2. 결국 레졸데를 영입했군요! 힘내라 아인하트, 더 굴러라 아인하트!(아인하트: 화염태세! -
128 Rose (2993961E+6) 2018. 5. 17. 오후 2:26:10>>127 헉 페리아님은 아직도 솔로지만 컴퍼니 소속이애오! 설정을 살포시 추가해드리겠습니다. ^ㅁ^
1. 핫산 입니다. 똑바로 서라 유니콘! (유니콘: 흑흑 엉엉엉)
2. 최대한 굴려(...)드리겠습니다! ^ㅁ^
더 이상은 친목으로 판단이 될 것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정말 다들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3♥ -
129 # (5366482E+6) 2018. 5. 17. 오후 6:31:13>>82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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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이름 없음 (5366482E+6) 2018. 5. 17. 오후 6:32:58>>82인데 질문!
몸체인 실험체는 인간형 닉시지만 혼합되어버린 또다른 쪽의 영혼을 플로어의 사람으로 두고싶은데 혹시 가능할까? 대충 설정은 거하게 노름을 하고 다니다가 노름빛때문에 이리저리 흘러온 끝에 닉스에까지 흘러들어가게 되어버린....으로 생각중인데 -
131 Rose (5135497E+6) 2018. 5. 17. 오후 7:34:13>>130 제가 아무리 개성을 중요시 한다고 하여도 그건 무리일 것 같습니다..;ㅁ;..플로의 사람이 닉스에 흘러들어와 실험을 당하였다면 신들이 분개하고 일어나서 닉스가 멸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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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이름 없음 (377707E+58) 2018. 5. 17. 오후 11:06:1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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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이름 없음 (355328E+58) 2018. 5. 18. 오전 5:01:20>>130 무서워......그거...ㄷㄷㄷㄷㄷㄷㄷ 음. 그정도로 어마어마하구나! 알았어! 그렇다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두 영혼 다 닉시로 해야겟네.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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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Rose (2513218E+6) 2018. 5. 18. 오전 10:31:18>>133 개성 넘치는 시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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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Rose (6629154E+6) 2018. 5. 18. 오후 7:26:34자아아아아악년에 왔더어어어언 스레에에에주ㅜㅜㅜㅜㅜ우우우...
...죽지도 않고 또 왔네가 너무 식상하니 갱신합니다. 갱..갱.. -
136 Rose (1744796E+5) 2018. 5. 19. 오후 5:32:06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여러분들 이걸 보십셔 위키가..위키가 생겼습니다!!! -
137 이름 없음 (6938349E+5) 2018. 5. 19. 오후 6:06:45와아아아 위키다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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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이름 없음 (0574149E+5) 2018. 5. 19. 오후 6:44:58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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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Rose (1744796E+5) 2018. 5. 19. 오후 7:30:10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4%B1%28Night%20of%20rose%29
특성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
140 Rose (4095897E+5) 2018. 5. 20. 오전 12:32:59위키 작성이 끝났습니다 >:3!!!!!
자! 이제 남은 건 본스레 개장인데...
5월 안엔 반드시 개장될..거애오...아마..도... -
141 이름 없음 (062642E+53) 2018. 5. 20. 오전 1:41:21안녕 캡틴! 잠시 스레를 보다가 익숙한 로즈 스레가 있어서 왔어요. 제 소개를 하자면 늙은 장미들의 가주. 일리엔주랍니다.
제가 2기때는 활동을 못해서 일리엔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는데 혹시 제가 들어도 괜찮은 내용이 있다면 말해줄래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니까요. -
142 Rose (4095897E+5) 2018. 5. 20. 오전 1:45:25>>141 일리엔은 쿠데타나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안온한 생활을 했습니다. :) 평등한 플로, 신들이 싸움을 멈춘 현재는 올드 로즈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고아와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드 로즈의 정령이 일리엔에게 그 어떤 일이 있어도 가문이 기울지 않도록 모든것을 바치겠다 맹세하였습니다.
해피엔딩이에요. :) -
143 이름 없음 (062642E+53) 2018. 5. 20. 오전 2:23:50모두의 어머니 칭호다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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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이름 없음 (1075917E+5) 2018. 5. 21. 오전 7:15:46엇. 로즈스레네요! 1기때 뛰엇던 퍼플로즈의 지팡이짚는 가주입니다! 와아-! 반갑네요! ....저번기수는 놓쳐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기수는 꼭 뛰고싶네요...
만약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저도 제 캐였던 푸아루즈가 그 뒤로 어떻게 되었는지, 혹시 지금 시점에서는 자신의 아이한테 가주를 맞기고 은퇴했는지, 퍼플로즈 영지는 어떠한지 등등의 여부를 알 수 있을까요? -
145 Rose (0682811E+6) 2018. 5. 21. 오전 10:14:49>>144 오, 반갑습니다! ;) 푸아루즈는 아직 가주를 맡기지 않았습니다! 아들내미가 여덟살 정도 되었지요! 2기때 잠시 푸아루즈가 쿠키가 되셨습니다만(...) 돌아왔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라구요!
퍼플로즈의 영지에선 오늘도! 꽁냥꽁냥하는 푸아루즈와 아내님, 귀여운 아드님이 계신답니다. O.< 포도주 산업은 엄청나게 성공해서 중립국에 수출도 하고 있어요! 정령인 베놈도 새 사랑을 찾고...
그렇습니다. 사랑의 영지가 되었습니다. (엄근진) -
146 이름 없음 (118807E+55) 2018. 5. 21. 오전 10:19:25톱칼들고 몬헌을 찍고 싶었던 올드로즈의 코렌틴입니다. 별로 한게 없는거같지만 코렌틴의 근황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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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이름 없음 (5870609E+5) 2018. 5. 21. 오전 10:38:40>>145 쿠키......? 음! 뭐 사랑의 영지가 되었다니 그걸로 다이죠브네요! 벌써 8살.... 열심히 일하고 있겟근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면 이번 기수에서 저인걸 밝히지 않은 채로 만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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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Rose (0682811E+6) 2018. 5. 21. 오전 10:46:14>>146 올드로즈에선 마물의 위협에서 아이들을 지키는 귀족, 나이트가 혼합된 결사가 있답니다. ;) 코렌틴은 결사의 중요한 간부가 되어 마물을 맴매때찌 하고 있습니다! 야호! :3!!!!
밝히지 않은 채로 만날 수 있길!!♥ -
149 Rose (2042937E+6) 2018. 5. 21. 오후 5:16:34시트스레가 언제 나오냐구요?
새로고침 몇 번만 하면 뿅 생길지도 모릅니다. =) -
150 이름 없음 (5480833E+5) 2018. 5. 21. 오후 10:46:3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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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이름 없음 (4050949E+5) 2018. 5. 21. 오후 10:54:59(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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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이름 없음 (2259567E+5) 2018. 5. 21. 오후 11:16:48앗,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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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슈엘주 (2599542E+5) 2018. 6. 25. 오후 8:34:52어..15판이 안 보이는고로 일단 임시스레를 띄워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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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이름 없음 (46635E+57) 2018. 7. 10. 오후 10:09:44제송합니다...
본의아니게 욕망에 넘어가서느으으은...(쭈글) -
155 슈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09:4520판이 없으니 침착하게 새 판을 띄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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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이름 없음 (2736876E+6) 2018. 7. 10. 오후 10:10:56스레가 터졌어!
해련주 다녀와!:> -
157 타니스주 (4031951E+6) 2018. 7. 10. 오후 10:12:20잠깐 위키 수정하고 왔더니 스레가 터져있었어...!!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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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이름 없음 (2855903E+5) 2018. 7. 10. 오후 10:12:46지나가던 과거의 까마귀입니다. 그립네요 그 때. 각설하고, 블랙로즈는 어떻게되었고 황실은 어떻게 되었는지요? 가문을 떠난 까마귀는 어찌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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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사파이어주 (0294126E+5) 2018. 7. 10. 오후 10:12:58>>154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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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슈엘주 (8540135E+5) 2018. 7. 10. 오후 10:13:57>>158 .....아닛...누구십니까....? 어..그리고... 그것은...어...3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니 1~2기에 대한 물음은....조금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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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이름 없음 (9926773E+5) 2018. 7. 10. 오후 10:14:07잠깐 딴짓하니 판이 터졌... 백야주 갱신!!
>>154 괜찮아오 괜찮아오! -
162 이름 없음 (7923183E+6) 2018. 7. 10. 오후 10:17:42>>160 아. 단순한 질문이었는데,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다시와봤는데 3기까지 진행되었다는게 너무 반가워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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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슈엘주 (1622498E+5) 2018. 7. 16. 오후 11:09:27일단 임시스레를 위로 띄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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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이름 없음 (8487425E+5) 2018. 7. 16. 오후 11:09:29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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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루시스주 (0619636E+5) 2018. 7. 16. 오후 11:09:53비상 탈출! 비상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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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엘리ㅣ주 (8143855E+6) 2018. 7. 16. 오후 11:11:18>>986 간파당했다 :0 (땅파고들어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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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타니스주 (5626797E+6) 2018. 7. 16. 오후 11:12:09모기...사냥....실패........(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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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사파이어주 (5909564E+5) 2018. 7. 16. 오후 11:12:17오늘 화력은 확실히 뭔가 이상한 것 같기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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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슈엘주 (1622498E+5) 2018. 7. 16. 오후 11:12:35>>166 무엇을 간파한 것인가...! 나는...! 엘리자베스가 슈엘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보다 이렇게 시작부터 정체를 아는 이가 나오다니..! 이건 레어로군..! 아무튼 내일 시간 되실 때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손이 빌 때 이야기입니다만... -
170 슈엘주 (1622498E+5) 2018. 7. 16. 오후 11:12:47타니스주....!!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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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루시스주 (0619636E+5) 2018. 7. 16. 오후 11:13:04>>167 안돼! 정신차리세요! 이번 전쟁이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가 일상을 잇겠다고 하셨잖아요! (제세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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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사파이어주 (5909564E+5) 2018. 7. 16. 오후 11:13:09>>167 저, 저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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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이름 없음 (9050125E+6) 2018. 7. 16. 오후 11:14:37안돼 타니스주우우우우우ㅜㅜ우ㅜㅜ8ㅁ8
답레... 여기서 이어도 되려나...!;> -
174 사파이어주 (5909564E+5) 2018. 7. 16. 오후 11:14:40악 음료수 마시다가 사레들렸...
다음판 세워질 때까지 좀 쉬다가 다시 올게요...! -
175 해련 ◆JAJ1SR6rm. (155859E+59) 2018. 7. 16. 오후 11:15:30아앗 깜짝이야 레스 날린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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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슈엘주 (1622498E+5) 2018. 7. 16. 오후 11:16:40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음...음...해련주...다행이에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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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이름 없음 (9050125E+6) 2018. 7. 16. 오후 11:18:20사퍄주 다녀와! 그리고 해련주 안날려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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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리힌주◆/vR5gm5O3. (597102E+59) 2018. 7. 16. 오후 11:19:05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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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슈엘주 (1622498E+5) 2018. 7. 16. 오후 11:19:08일단 새 판이 나왔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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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이름 없음 (6220516E+4) 2018. 7. 22. 오후 8:58:22판이 터져서 갱신하는 백야주애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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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58:51아닛 판이...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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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후 8: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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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59:24다음 판이 없다고?! 좋아...! 그러면 답레는 다음 판이 만들어지면 드리지요! 백야주! 일단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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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이름 없음 (6220516E+4) 2018. 7. 22. 오후 8:59:25미처 인사 못 드린 분들 모두 어서오시구... 토와주는 다녀오새오..!!(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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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59:57>>182 아...아닛...! 엘리자베스가 킬각을 잡고 있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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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9:01:12다들 어서와요! 판이 터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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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후 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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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9:01:23어서와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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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01:50>>187 진정해라..! 진정해라! 엘리자베스! 슈엘이 죽으면 다음날 밥은 누가 차려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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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9:03:09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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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9:09:04아무래도 좋은 여담이지만... 백야는 돌맹이나 도토리 처럼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것은 뭐든 넣고 다닙니다:3 비 오는 날에는 주머니에서 삐져나오는 지렁이를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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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9:10:46>>191 지, 지렁이도...(동공지진
거기에 매미나 귀뚜라미는 당연히 포함되겠군요...! :0 (??? -
193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9:10:58>>191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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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9:11:53지..지렁이..?
근데 은근 지렁이나 매끈한 애벌레 감촉 좋아요. 찹찹하고 매끈하고.. 밀웜 감촉도 좋던데.. -
19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12:34>>191 지렁이는 은근히 보면 귀엽긴 한데.... 주머니에 넣으면 안돼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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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9:16:11지렁이 은근히 귀여워요.... 언젠가 집에서 지렁이 키울테다...(?
백야: 넣으면 안 돼?(방긋(갸우뚱 -
19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19:13슈엘:그래. 지렁이가 죽잖아. 지렁이는 땅에서 사는 생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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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이름 없음 (3822398E+5) 2018. 7. 22. 오후 9:20:35터졌군요, 새판을 만들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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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9:20:51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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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9:21:13앗 캡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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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21:30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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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9:22:41어서와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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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9:22:53지렁잌ㅋㅋㄹㅋㅋㅋㅋ 키티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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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9:29:21캡 어서와요!!
>>197 백야: !!!(깨달음) -
205 이름 없음 (918126E+60) 2018. 8. 22. 오후 1:37:55임시스레 올려둡니다. 이든샘주는 저와 여기서 대화를 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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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G9rMWqwzWo (5772882E+5) 2018. 8. 22. 오후 1:46:59>>205 확인했습니다. 지금 일터라 저녁에나 접속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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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AqXmlOYXRM (918126E+60) 2018. 8. 22. 오후 1:52:54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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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이름 없음 (918126E+60) 2018. 8. 22. 오후 8:26:08갱신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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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이름 없음◆G9rMWqwzWo (4798471E+5) 2018. 8. 22. 오후 9:31:51갱신합니다.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이제야 끝났네요. 저녁만 먹고 오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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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AqXmlOYXRM (918126E+60) 2018. 8. 22. 오후 9:34:06수고 많으셨어요. 체하실라, 급하게 드시지 마시구 천천히 드시고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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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름 없음◆G9rMWqwzWo (4798471E+5) 2018. 8. 22. 오후 9:58:43이든샘주가 저녁 먹고 다시 갱신합니다. 어제 다음 피드백을 하시겠다고 한 것 같은데 혹 더 하실 말씀이 남아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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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AqXmlOYXRM (918126E+60) 2018. 8. 22. 오후 10:04:47아무래도 사과는 확실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
소중했던 2기 시절의 앤오이며, 아무리 서로 떨어져 있거나 만나지 못해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켰어야 했는데.. 제가 한참 미숙했습니다. 제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이든샘주께 상처를 드리고 말았네요. 죄송합니다. 정말 미안해요. 제 욕심이 과했나봐요. 이번엔 상처받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지. 라고 다짐해놓고 또 상처를 드려버렸네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
213 이름 없음◆G9rMWqwzWo (4798471E+5) 2018. 8. 22. 오후 10:36:02스레주가 모든 Mpc를 조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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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이름 없음◆G9rMWqwzWo (4798471E+5) 2018. 8. 22. 오후 10:52:37(중도작성...) 스토리를 이끌고, 스토리라인을 정비하는 일이 쉽지 않고 현생을 살면서 병행한다는 것이 웬만한 애정이 없고서는 보통 사람에게 고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 사이에서 실수하실 수도 있고, 캐릭터 사이의 관계까지도 스토리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어서 세세한 사항까지 개입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 일은 캐릭터와 캐릭터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라는 차이점이 있는 것 같아요. 레주가 설정한 캐릭터와 캐릭터 사이의 일이거나 저와 합의 하에 결정된 사안이라면 괜찮았겠지만 둘 다 아니니까요.
이든샘은 캐 설정 붕괴를 시키지 않는 선에서 등장시키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앤캐와 다른 캐 사이의 불필요한 스킨쉽이 없었으면 합니다. 단지 캐릭터의 성격을 드러내기 위해 다른 사람들로 불편하게 느껴질 만한 행동이 남발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부턴 선을 알아서 지켜주실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문제없이 제 추억에 남아있는 로즈의 마지막 기수인 Night Of Rose가 흥하기를 바랄게요. -
215 이름 없음◆G9rMWqwzWo (4798471E+5) 2018. 8. 22. 오후 10:53:32>>214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입니다. 모바일은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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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AqXmlOYXRM (918126E+60) 2018. 8. 22. 오후 10:58:11주의하도록 할게요. 이든샘주도 부디 현생에서 기쁜 일만 있으면 좋겠어요.
정말 고마워요. :) -
217 이름 없음◆AqXmlOYXRM (3271459E+5) 2019. 8. 13. 오후 6:10:55계속 그 스레 그 스레 하니까 제 스레가 뭐 진짜 '그 스레' 마냥 볼드모트가 된 기분이기도 하고, 어장을 이끌었던 입장에서 제 스레 얘기가 이렇게 안 좋은 쪽으로만 나오는 것이 답답하고, 분쟁 스레 갱신해봤자 당사자 안 나타나는 거 잘 아니까 여기다 말 적습니다~~ 못다말에 말씀 그만해주세요~ 모두들 이제 그만~! 해아조씨가 이놈~한다!!!
그리고 임시스레 갱신하면 우리 예쁜이들도 다시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못다말에 글 쓰는 것이 너무 과도하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민폐일테니까요.
Night of Rose를 뛰어주신 여러분들은 지금 잘 지내고 계실까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예상 외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예..? 건강이요..? 기대하지 마십쇼... 키티=사람 아님 공식이 있는데 그런걸 왜 기대합니까.. 농담이고 저는 건강합니다. 안부 인사는 여기까지 할까요?
흠, 3기는...지금껏 로즈 시리즈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본 엔딩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더 애착이 가기도 했고, 그만큼 스레를 러닝해주셨던 여러분께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스레 엔딩난지 몇달만에 뜬금 연성을 하기도 했고요...어..음. 잘 그리진 못했지만 말입니다. 예? Npc는 안 그리냐고요? 예...? 저를 얼마나 더 고통 받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예...? 닥치고 까라고요...? 살려주십쇼...npc가 너무 많습니다...제 업보라고요...? 제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이러십니까....
뭐, 각설하고. 아무래도 기수제에다, 제가 미흡하다보니 여러 사건사고도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질 않았죠. 당장에 저 또한 사고를 좀 많이 쳤으니까요.
오... 그렇죠. 제가 무슨 얘기를 하실지 아실 겁니다.
못다말 스레에 올라온 문제 때문에 이렇게 글 적습니다.
못다말에서 나온 문제의 저격레스의 일상은 50스레 989번 레스였으며, 8월 31일 작성된 슈엘주의 일상 답레로 인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다음 스레인 51스레에서, 822번 레스에서 불편하다는 지적 웹박수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요약하자면
[이미 앤캐가 있는 슈엘주가 샤론과 썸을 타려는 것 같으며, 또한 소유물로 보는 것 같아 불편하며, 샤론을 동등한 인격체가 아닌 수혜를 받아야 존재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 거북하다.]
였습니다. 정확하게 서술하자면, 지적보다는 이런 거 까딱하면 스토커 같지 않나요? 진심 안 멋져요...ㅠㅠ의 워딩 등, 슈엘이라는 캐릭터를 비난과 저격 하는 것에 가까웠습니다.
이후 슈엘주께서는 본인의 캐릭터는 이미 여러명에게 ' 친구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기사로서 다 지켜준다고 하였다'고 해명하시며 즉각 주의하겠다고 하셨으며, 저 또한 그 직후 슈엘주께서 하신 일상을 모조리 훑어보며 그 말이 사실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샤론주는 이후 슈엘주에게
"슈엘이 계속해서 지켜준다고 할 때마다, 보호받아야만 하는 존재가 되는 같아서... 솔직히 힘들었어. 그래서 슈엘주와 마지막으로 돌린 일상에서 샤론으로 더 이상 누군가에게 보호받다는 생각을 가지고 싸우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
카운티아를 포함한 다른 친구들에게도 지켜준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보기도 했고, 친구로서 한 약속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아.
그렇지만 친구로서의 약속을 연인에게 넘긴다는 건... 역시 아니라고 생각했어."
라며 본인의 입장을 밝혔으며, 슈엘주는 다시금 샤론주의 입장이 그러하시다면 그것이 맞다, 자신이 부주의했다, 행동을 주의하겠다고 사과하시고 사건이 그렇게 해결이 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이렇게 나오시는 이유가 대체 무업니까. 1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동안 홀로 앓다 결국 터뜨리신 이유가 대체 뭡니까. 거기다 샤론주께서 쓰신 독백 마지막 부분에서 "저 새끼 여친은 쟤 저러는 거 아나 몰라. 나라면 헤어진다." 라고 발언하신 것은 슈엘주의 연플캐인 카운티아를 후려치는 것이 아닌가요? 카운티아까지 후려치시고 본인 연플주인 해련주께서 그 독백을 보고 느낄 실망은 고려조차 하지 않으셨나봅니다. 충격 받을 3기 인원과, 이 언행으로 일어난 파장, 다른 캐릭터는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기분만이 오로지 중요하다고 받아들이는 것 같아 거북합니다.
이게 뭐하자는 겁니까. 스레 끝났고 이제 나 지적할 사람 없으니 난 내 응어리 진거 안 좋은 방법으로 풀고 가겠다 너흰 알아서 해라. 이 말씀이십니까?
3기가 좋게 끝났는데 이걸 이렇게 망쳐버린다고요? 남들 추억은 깨박살내고 자기 응어리졌던 기억은 미화하겠다는 그 태도를 제가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면 됩니까?
[샤론 클라인] 캐릭터를 영구제명 하며, 12월에 예정되어있던 로즈 4기는 오픈하지 않겠습니다.
4기의 설정은 요구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풀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고, 다시는 마주치지 않기를 바라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본 글에 대한 지적이나 이의는 부드럽게 해주시되 타 캐릭터를 비난하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말씀드렸듯, 더 이상 못다말에 이번 사건에 대한 이야기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차라리 하실거면 여기에 해주세요. -
218 카멜리아주 (7857599E+5) 2019. 8. 13. 오후 6:25:553기의 카멜리아주입니다. 우선 키티와 슈엘주께서 받을 충격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로즈 4기가 열리지 않는다니 진짜 아쉽긴 하지만 키티께서도 충분한 고민을 한 후에 한 결정이시니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샤론주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여전하군요. 그때의 문제는 그때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왜 또 그때의 이야기를 꺼내어서 다 된 추억에 재뿌리기를 하시나요? 저는 진짜로... 이해할 수 없네요. 제명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다시는 로즈 스레 관련 일에서 보이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슈엘주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물론 슈엘이 지켜주겠다고 행동한 게 그런 식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 경우는 저런 식으로 못다말에 대뜸 레스 올리고 튄 샤론주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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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이름 없음◆Zz1VNKzOSE (7292697E+5) 2019. 8. 13. 오후 6:55:513기의 사파이어주입니다. 이런 일로 분쟁조정스레를 쓰기에는 지금 상황이 조정이고 뭐고 상대가 규칙을 어기고 튄 거라서 이쪽에서는 일방적으로 레스를 남기는 게 전부라 애매할 것 같은데, 다른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못다말에 계속 쓰기도 애매하던 참이라 어떡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만...임시스레가 있었네요. 레스 하나만 쓰겠습니다.
샤론주, 못다한 말 스레의 그 레스가 정말 당신이 쓴 것이라면 그 당시 웹박수에 들어온 그 지적글도 당신이 쓴 것이겠지요. 문제삼는 부분이 똑같아서 같은 사람이 쓴 게 아닐 가능성을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본인이 아니라 그 웹박 쓴 사람과 같은 사람이 한 짓이겠거니 했었습니다. 함께 뛰면서 본 모습이 있었으니 잠시나마 아닐 거라 믿었습니다. 그런데...그랬던 제가 참....
매우 실망입니다. 다시는 상황극판에서 마주할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220 ◆Zz1VNKzOSE (7292697E+5) 2019. 8. 13. 오후 7:07:00그리고 막상 와서 캡틴의 레스를 보니 화만 내고 가기가 뭣해져서...찬물 한잔 마시고 와서 몇 자 더 써봅니다...ㅎ...
우선 이번 일로 놀라고 마음 상하셨을 다른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슬슬 저녁 시간이니 부디 맛있는 거 잘 챙겨드시고 평안한 저녁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캡틴은 잘 지내신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여전히 취준생이지만... -
221 백야주 (553E+58) 2019. 8. 13. 오후 7:48:09제가 무슨 말을 더 할까요. 지금 가장 상처 받은 사람은 당연, 키티와 슈엘주, 해련주 카운티아주 일텐데.
상판을 뛰면서 제가 실망한 사람은 몇 안 되는데, 설마 당신에게 실망하리라고는 예상 못했습니다. 샤론주, 두 번 다시 상판에서 마주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캡틴! 연성도 잘 받았습니다! 백야와 카멜리아의 실루엣은 백야주의 핸드폰에 저장되었지요!! 사파이어주도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 음믐므.... 취업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렇게 믿습니다! -
222 이름 없음 (1690865E+5) 2019. 8. 13. 오후 7:58:08로즈 3기는 정말 제게 좋은 추억으로 남은 스레입니다. 제 길다면 긴 상판 생활에서 엔딩을 제대로 본 몇 안되는 스레 중 하나니까요. 그런데 샤론주는 도대체 뭐가 불만이셔서 이렇게 제 추억을 망가뜨리시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못다말 스레에 올라온 글을 봤을때 그때 잘 해결해놓고서 굳이?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동안 제 기분도 많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키티께서 직접 나서서 상황을 정리해주시고, 조치를 취해주시니 이제 좀 안심이 되네요. 저 또한 많이 놀라셨을 키티와 슈엘주, 카운티아주와 해련주를 위로해드리고 싶습니다. 샤론주, 당신과 잡담을 나누고 일상을 돌린 순간이 후회되리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앞으론 당신과 상판에서든 현실에서든 영영 마주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더 이상 긴 말은 안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셨으니까요. 4기 진행을 하지 않겠다는 키티의 의견도 존중하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같아도 전 기수에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있는데 다음 기수를 진행하고 싶진 않을테니까요. -
223 이름 없음◆AqXmlOYXRM (68918E+57) 2019. 8. 13. 오후 9:04:10본인인지 타인인지 몰라도 캐릭터 위키에 그딴식으로 끝마무리는 짓지 맙시다. 백업해뒀으니 그렇게 아십쇼.
그리고 사파이어주는 취업 하실 수 있을 거고!!!
예. 더는 사건사고 없이 아예 선을 그어버리렵니다. 죄송합니다. -
224 리힌주 (4541043E+5) 2019. 8. 13. 오후 11:18:28(못다말 스레 보고 뭐가 뭔지 몰랐던 인간 여기 하나 있어도 되겠죠오..)
(룰을 어겼네.. 하나는 익명이 아니어야 하는데..? 하고 갸웃거리기만 함)
(이렇게 눈치없는 인간인 걸로 판명났고..)
키티도 다른 분들도 많이 상심하신 것 같아요.. 제 멘탈회복력(좋은 편)이라도 조금 나눠드리고 싶네요(200ml 병에 담아 돌리기)
그리고.. 저는 말을 아낄게요. 알아차리지도 못한 눈새가 말하기에는 사안이 중대한 것 같고..
키티의 연성은 폰에 고이고이 저장되어 있습니다!(햅삐해서 햅삐함)
4기는.. 아쉽지만 그래도 키티의 결정이니까요..
저는... 알바자리도 못 구하는 몽총이..지만 나름 잘 지내고 있어요! -
225 ◆Zz1VNKzOSE (7688689E+5) 2019. 8. 14. 오전 2:01:25뭔가 잊은 것 같더라니 저도 4기를 열지 않기로 하신 건 충분히 이해한다는 말을 빼먹었네요... 이미 다른 분들도 남기신 말씀이지만 그 점에는 저도 동감입니다. 저라도 그런 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저 역시 캡틴의 결정을 존중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모두 격려해주셔서 고마워요!
취직하신 분들도 아니신 분들도 인생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