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5173699>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34.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1001)
푸르딩딩!!!◆YdCzFQd4qI
2018. 5. 1. 오후 8:21:29 - 2018. 5. 8. 오후 10: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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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푸르딩딩!!!◆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8:21:29※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8:40:38그-레이트한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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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8:40:391001은 캡틴이 노리고 있었는데...(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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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8:42:07갸아악... 1001이...
보답으로 흔해빠진 이벤트를 드리겠습니다 요셉주(이악물 -
4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8:43:37?!
어.. 어..
사실 유민주가 시켰습니다. 그렇죠 유민주?(시선회피 -
5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8: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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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8: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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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8:44:50모처럼이니 만든 짤을 써봤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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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8:45:53>>4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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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8:50:36ㅜㅜ.. 반성의 방에 갔다올게요(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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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8:52:06ㅋㅋㅋ아 아니애오 괜찮습니다... 1001이야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거고...
아무튼 어린이날 이벤트는 다들 예상하고 계신 것 같네요... :3 그래도 5월 5일을 기대해주세요!(? -
11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8:52:56좋아. 그럼 침착하게..... 어린 시절의 유민이를 구상하면 되는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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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8:57:50완벽하게 반성하고온 요셉주입니다!
저도 어린 시절의 요세비ㅇ를 구상해야겠네요. -
13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8:58:29요셉이는 어렸을 적에도 그레이트했을 것 같은데 사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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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9:02:38그건 요세비..가 아닌 다갓에게 물어버죠!
.dice 0 101. = 89
어렸을때 요세비는 지금의 몇퍼센트정도 그레이트한가요?
101 = 지금보다 2배 그레이트하다! -
15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9:02:59비슷하네요! 네, 그레이트했다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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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9:04:12오오..! 그레이트하군요...!! 그렇군요...!!(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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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9:05:22오오... 역시 신뢰와 안심의 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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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9:11:47잠깐 저녁먹고 오겠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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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4147882E+5) 2018. 5. 1. 오후 9:17:47>>0
사진기를 들고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인첨공의 밤 하늘과 더불어 거리의 풍경, 집 안, 가족, 친애하지 않는 친구들의 사진이 하나하나 찍혀나왔다.
이곳저곳을 맴돌며 사진을 찍던와중 커다랗게 자리잡고있는 달이 눈에 들어왔다. 저걸 가까이서 찍어본다면 무척이나 아름다울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며 무모하게 저 하늘 위로 올라가버렸다. 높은 하늘위에 올라선 채 하늘을 향해 들어올린 카메라의 렌즈를 당겼고 셔터를 눌렀다.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부질없이 떨어지기 시작하던나는 이내 두 눈을 감고 머릿속을 비웠다. 머리가 깨지는 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 정신을 차려 주위를 둘러보니 어두컴컴한 방 안의 침대위에 카메라를 양 손에 꼭 쥔채 누워있었다.
"...의미없네."
작게 중얼거렸다. -
20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9:27:16다녀오세요!! 요셉주! 그리고 윤호주는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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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9:34:29요셉주 다녀오시고 윤호주 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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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9:54:34그러고 보니 이번주가 황금연휴가 있는 날이군요..?! 5월 7일이 쉬는 날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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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0:06:33그렇습니다 황금연휴입니다 행복-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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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름 없음 (8782495E+5) 2018. 5. 1. 오후 10:12:24다빈주갱신입니다숨수니는게너무아퍼요나둥에짐정되면올게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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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0:13:10다빈주....다빈주....?!(동공지진) 으아아아! 힐링빔을 받아라...!! ;ㅁ;
>>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만으로도 캡틴의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
26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0:13:46아니 다빈주 괜찮으세요??? ㅔ에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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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0:30:53문뜩 뱅크를 보다가 아직 공개 되지 않은 남은 레벨5 멤버 3명은 어떤이일지 궁금해졌습니다. 매우 말이에요. 특히 계수 1위와 2위는...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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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0:36:55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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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0:41:34>>27 최상위인만큼... 상상도 못할 수준이겠죠??? 예를 들어 쓰래기를 나무로 밖구는 능력. 아 이건 이미 많이들 상상하고 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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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0:43:41명자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잌ㅋㅋㅋ 그런 능력은... 비슷한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퍼스트클래스는 아니랍니다 :3 -
31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0:48:53어서 오세요! 명자주! :) 아니...근데...그건....장르가 다른 만화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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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0:50:55그레이트하게 굴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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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고명자-훈련 (0058402E+5) 2018. 5. 1. 오후 10:51:07>>0
지나가던 '누군가'의 상상이었지만 꽤나 흥미로은 능력이었다. 쓰래기를 나무로 바꾼다니. 그것이 살아있는 나무든 사과나 귤이 열리는 유실수든, 아니면 목재든 웬만한 초능력보다 뛰어난다는 이야기가 된다! 더이상 쓸 것이 없는 물건을 버릴 것이 없는 식물로 바꾼다니. 그건 강함이나 약함으로 감히 평가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그런데 만약 사람에게 사용한다면?
잠깐 목덜미가 서늘해진다. 사람한테 사용한다면 완전한 나무로 변할까, 아니면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걸어다니는 나무인간처럼 되는 걸까?
일단 명자에겐 그런 능력 역시 통하진 않을 것이다. 레벨 차이가 너무 크지만 않는다면... -
34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0:51:51요셉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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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0:51:52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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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0:53:23방금 오신 요셉주 포함해서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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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0:57:02사람에게 사용한다...인간 쓰레기를 나무로 바꾸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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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0:59:00좋게 생각한다면.. 사람에게 광합성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죠! 이건 소설에서 본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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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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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00:52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연성을 해오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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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1:01:56>>39 맞습니다 그걸 보고 맞춤법도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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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02:13엣 제가 그린거 아니에욬ㅋㅋㅋㅋㅋ 짤 주워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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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04:55앗...저 짤이 있었던 건가요.... 그건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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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10:45음... 또 하루가 가고 있네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다이스 게임이라도 하고 싶군요(의미불명 -
45 명자주-3 이하가 뜨면 폭발하는 주사위 (0058402E+5) 2018. 5. 1. 오후 11:11:56.dice 0 6.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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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1:12:18!!!!!!!!!!!!!!!!!!!!!!!!!!!!!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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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12:50으앗..! 명자주가 터져버렸어...!!(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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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13:04너무나도 강렬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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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1:15:16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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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15:17그럼 심심할때마다 울궈먹을 수 있는 모카고 인 게임 떡밥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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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16:30고문 선생님의 의상 리스트를 또 채울 때가 온 건가요 :3
다들 하나씩 말씀해주시죠! 전 네코미미 메이드복으로 갑니다! -
52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18:00아닛...게임 떡밥을 말한 것인데 정말로 무서운 벌칙게임이 되어버렸다...! 어..그럼 저는 간호사 복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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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1:19:25역시 그-레이트한 요셉룩이죠!(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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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1:20:56이럴때 남녀 무관하게 가능한 마상기사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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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22:281 고양이귀 메이드복
2 간호사복
3 요셉룩...?
4 마상기사 코스튬
4개라... 하나씩 더 할까요? -
56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23:05...하나씩 더라.. 그렇다면 저는 유일한 희망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경찰 복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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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23:45전 그럼 희망을 부수는 바니걸을... :3 남학생이 걸리면 바니보이가 되는 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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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1:25:48음.. 더이상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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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1:28:37으음... 모르겠숩니당..(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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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30:58명자주가 언제 쓰러지실지 모르니 그냥 빨리 돌려야겠군요! :3 돌아라 돌아 다이스!!!
1 하선
2 유민
3 요셉
4 명자
1 고양이귀 메이드복
2 간호사복
3 요셉룩...?
4 마상기사 코스튬
5 경찰
6 바니걸/바니보이
.dice 1 4. = 1가 .dice 1 6. = 4을 입는겁니다! 핫하!!! -
61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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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결과보고 정신이 번쩍든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1:31:36어이쿠쿠쿠... 무난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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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1:32:01역시 캡틴!
압도적인 솔선수범 정신에 존경하게되버렷! -
64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34: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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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37:42않이... 이게... 이럴순없..ㅇ...(흐릿
마상기사 코스튬이란게 그... 어떤... 것이조... -
66 다빈주 (4640495E+5) 2018. 5. 1. 오후 11:38:13상태가 나아졌어요.. :3c 미세먼지가 심하긴 심했나봐요..
이런 날씨에 기관지 확장 패치도 안 붙이고 출근을 한데다, 먼지를 계속 뒤집어 썼으니...(말잇못) -
67 이름 없음 (1423227E+6) 2018. 5. 1. 오후 11:38:25아니 오자마자 이 무슨 혼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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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결과보고 정신이 번쩍든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1:39:17그.. 철갑으로 중무장한 중세기사를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아하하..
다빈주 완전히 낫길 바랄게요! -
69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1:39:20다들 안녕하신데 일단 피신하세요. 이 혼돈에 삼켜질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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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비야주 (1423227E+6) 2018. 5. 1. 오후 11:39:21>>67 그리고 내 이름은 비야.
귀요운 비야와또~~~~~!!!! (님들: 자제좀 -
71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39:25...사람이 추가되었으니 다시 한다는 선택지는 없...겠죠...
아무튼 다빈주랑 윤호주...? 어서와요! -
72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39:49윤호주가 아니라 비야주였다!!! 미안해오... 비야주 어서와요!
그리고 오신김에 한 판 어떠십니까!(필사적 -
73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40:09어서 오세요! 두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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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결과보고 정신이 번쩍든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1:40:37비야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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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다빈주 (4640495E+5) 2018. 5. 1. 오후 11:40:41비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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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40:44>>68
와우... 생각보다 무겁겠네요... -
77 비야주 (1423227E+6) 2018. 5. 1. 오후 11:40:46비야는 뭘 입어도 귀여우니 오케이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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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다빈주 (4640495E+5) 2018. 5. 1. 오후 11:40:59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용?:3c(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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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41:11ㅋㅋㅋㅋ좋아요 여러분 한 판 더 가시죠!!! 오신 분들 의상 하나씩만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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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결과보고 정신이 번쩍든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1:41:38그렇지만!! 코스튬이랬으니 조금은 가벼운 재질로 만들었을걸요?!
여차하면 부장님의 중력완화로 가볍게 다닐수도.. 후후 -
81 비야주 (1423227E+6) 2018. 5. 1. 오후 11:41:57>>78 랜덤 옷입기 같아요!! :3!!!
음...음음....음....건전하게 치파오!!!! (전혀 안건전함) -
82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42:04아닛...또 한 판이라구요...?! 진정해요! 캡틴...!! 여기서 희생자가 더 늘리겠다니...!!
>>78 전에도 한 적이 있는 벌칙의상 게임이랍니다! -
83 마지막 결과만 보고 곧잘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1:42:37또다른 희생자 출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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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다빈주 (4640495E+5) 2018. 5. 1. 오후 11:42:47오오오 다빈주도 참가합니다..!!
의상은... 간단하게 바니.. 아니, 여장남장!(???? -
85 왓쳐 (4147882E+5) 2018. 5. 1. 오후 11: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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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45:31후후후... 저으 잔인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부장님도 다시 돌리는거애오... 그렇습니다. 또 부장님이 걸린다면 내일 부장님은 의상 두개를 번갈아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정신이 나감 -
87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46:33>>85 이번에야말로 윤호주인가!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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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비야주 (1423227E+6) 2018. 5. 1. 오후 11:46:51어서오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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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윤호 (4147882E+5) 2018. 5. 1. 오후 11:46:53내래 들켰구만 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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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마지막 결과만 보고 곧잘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1:47:04윤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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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윤호 (4147882E+5) 2018. 5. 1. 오후 11:47:09흐므흐므 암튼 무슨 혼파망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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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1:47:20그렇게.. 거짓말같이 부장님이 걸리셨다.
(해피엔딩) -
93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47: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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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1:47:35윤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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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48:58ㅋㅋㅋㅋㅋ자 윤호주도 의상 하나 말씀해주시죠 :3
지금까지 올라온 리스트는
1 고양이귀 메이드복
2 간호사복
3 요셉룩...?
4 마상기사 코스튬
5 경찰
6 바니걸/바니보이
7.치파오
8.여장남장/남장여장
입니다! -
96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1:51:03질문있숩니다! 여장남장은 교복을 입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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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윤호 (4147882E+5) 2018. 5. 1. 오후 11:51:30음... 의상이라...
간단하게 이걸로 가죠(? -
98 윤호 (4147882E+5) 2018. 5. 1. 오후 11:51:42엗 안올라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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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1:52:16아무것도 안입는건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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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다빈주 (4640495E+5) 2018. 5. 1. 오후 11:52:18윤호주 어서와요!!
>>96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3 아니면 사복도 있지요!! 후후후훟...(??? -
101 윤호 (4147882E+5) 2018. 5. 1. 오후 11:52:50하는 수 없지 그냥 JYP의 전설의 비닐바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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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54:031 고양이귀 메이드복
2 간호사복
3 요셉룩...?
4 마상기사 코스튬
5 경찰
6 바니걸/바니보이
7.치파오
8.여장남장/남장여장
9.비닐바지(??!?)
이게... 최종인가... -
103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1:54:54위험에 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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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55:00리스트가 전부 무시무시해..! 5번 경찰만이 유일한 희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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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1:55:50제발 걸리더라도 무난한 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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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56:07자 그럼 다시 다이스 갑니다?
.dice 1 7. = 2이 .dice 1 9. = 9를 입는거시애오!!! 돌아라 다이스!!!
1 하선
2 유민
3 요셉
4 명자
5 비야
6 다빈
7 윤호
1 고양이귀 메이드복
2 간호사복
3 요셉룩...?
4 마상기사 코스튬
5 경찰
6 바니걸/바니보이
7.치파오
8.여장남장/남장여장
9.비닐바지(??!?) -
107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56:20......ㅗㅜㅑ...
-
108 한비야 (1423227E+6) 2018. 5. 1. 오후 11:56:25>>0
비야..큰..큰일 났어요.. 정말로 훈련 소재가 없는걸... 비설을 풀기엔 어제 하나를 풀어버렸고... 쥐 잡기는 이미 써먹었고... 스킬아웃 후려패기는 네 귀여움에 안 어울리고...!!
"...다갓에게 물어봐."
벽을 넘으면 어쩌잔거예요 비야!! 그러면 못써요!! 씁!! 흑흑, 모르겠다. 오늘은 다갓 쓰는걸로 할테니까 다음부터 그러면 안돼요, 약속!!
"몰라, 비야 귀찮아. 비야 게임할래."
비야는 핸드폰을 들어올리곤 과자가 오븐을 탈출하는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dice 1 3. = 3
1. 코피가 터져서 연산식으로 멎도록 했지만 미미했습니다.
2. 심장이 쿵쿵 뛰어서 진정 시키려 했지만 역시나..
3. 희미하게 피가 흐르는 것이 느껴집니다. 비야의 것이 아니었지요.
헬프 미 다갓! -
109 명자주 (0058402E+5) 2018. 5. 1. 오후 11:56:38으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자요 다들~! -
110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56:55명자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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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한비야 (1423227E+6) 2018. 5. 1. 오후 11:57:02ㅗㅜㅕ 커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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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1:57:04엌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솔선수범의 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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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한비야 (1423227E+6) 2018. 5. 1. 오후 11:57:43ㅁ명자주 잘ㅈ자욬ㅋㅋㅋㅋㅋ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야: ..뮬란이랑 요정님, 늦은 반항기가 온거야..? (동공지진) -
114 윤호 (4147882E+5) 2018. 5. 1. 오후 11:58:14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ㄱㄱㄲㅋㄱㄱㅋㅋㅋ
솔선수범해서 모범을 보여주시려는군!! -
115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58:33
-
116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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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윤호 (4147882E+5) 2018. 5. 1. 오후 11:58:47명자주 잘자!
이거슨 반드시 사진으로 담야하는것이다ㄲㅋㄱ -
118 요셉주 (3330607E+5) 2018. 5. 1. 오후 11:59:11근데 여러분.. 캡틴과 부캡틴이 저렇게 솔선수범하시는데 저희가 가만히 있을 수 없죠. 한번 더 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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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유민주 (4605703E+5) 2018. 5. 1. 오후 11:59:20안녕히 주무세요! 명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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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Капитан◆YdCzFQd4qI (3869151E+5) 2018. 5. 1. 오후 11:59:31요셉주는 역시 그레이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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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비야주 (1423227E+6) 2018. 5. 1. 오후 11:59:36그렼ㅋㅋㅋㅋ오셨ㅋㅋㅋㅋ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와중에 금손력 대단해!!!!
>>116 비야: .....으음..이해해. 그런데 정말 멋지다. 덥진 않아? (순-수)(대체) -
122 비야주 (1423227E+6) 2018. 5. 1. 오후 11:59:58ㅋㅋㅋㅋㅋㅋㅋㅋ한 번ㅋㅋㅋㅋ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키 콜 -
123 다빈주 (5627401E+5) 2018. 5. 2. 오전 12:00:03오우... 커플이....!!(팝그작
그리고 명자주 잘자요! -
124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전 12:00:32명자주 들어가세요!
그리고 당연히 캡틴과 부캡도 포함하고 돌리는거죠(방긋 -
125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00:42그럼 이번엔 걸린 부장님과 유민이의 이름을 빼고 돌리는 것은 어떻습니까
이름하야 생존자 데스매치(아니다 -
126 다빈주 (5627401E+5) 2018. 5. 2. 오전 12:00:44한 번 더.....!!!
인생은 한☆방 이라고 배웠습니다!!(이럴 때 쓰는 말 아님) 고!!!
다빈주: 고고고고!!!XD
다빈: 고스톱 아니야 오너..~ -
127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00:57갸아악 당신은 그레이트하지 않아 악마야 악마(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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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이름 없음 (4476673E+6) 2018. 5. 2. 오전 12:02:29미안해 관전러인데 격뿜해버려서 레스 좀 남기고 가.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몰컴 책임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관전 언제나 즐겁게 해 :) 모카고 흥해라!! 그럼 관전러는 이만! -
129 다빈주 (5627401E+5) 2018. 5. 2. 오전 12:03:06관전러분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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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비야주 (29239E+60) 2018. 5. 2. 오전 12:03:20저는 다갓님의 가호를 받아서 절대 안 뽑힐거니까용 ^^
아니 캡틴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전러분 즐상판~~~~!!!!! -
131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2:03:50기야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이 악마야...!! 비닐바지면 됬지 또 뭘 주려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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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2:04:08아닛....ㅋㅋㅋㅋㅋㅋ 관전러분....ㅋㅋㅋㅋㅋㅋㅋ 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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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04:41>>128 아앗 죄송합니닼ㅋㅋㅋㅋ 본의아니게 몰컴을 방해했군욬ㅋㅋㅋㅋㅋㅋㅋ 관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관전러분도 즐상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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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전 12:05:10나만 아니면 되는겁니다...! 설마 또 걸릴까요?(방긋방긋
관전러분 그-레이트한 즐상판!! -
135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06:02그래요 설마... 설마아.... 하지만 설마는 언제나 뒷통수를 후리죠(?
에이 몰라! 그래요! 까짓거 그냥 돌려버리죠!!! 나만 아니면 돼!!!!! -
136 비야주 (29239E+60) 2018. 5. 2. 오전 12:06:23가즈아ㅏㅏㅏㅏㅏ!
-
137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전 12:06:57가즈아아아ㅏㅏㅏㅏ!
-
138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2:07:20(동공지진)
-
139 악마의 다이스◆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07:29.dice 1 7. = 4이 .dice 1 9. = 5를 입는다!!! 가즈아아ㅏㅏㅏㅏ~!!!!!!!!!!!!!!
1 하선
2 유민
3 요셉
4 명자
5 비야
6 다빈
7 윤호
1 고양이귀 메이드복
2 간호사복
3 요셉룩...?
4 마상기사 코스튬
5 경찰
6 바니걸/바니보이
7.치파오
8.여장남장/남장여장
9.비닐바지(??!?) -
140 비야주 (29239E+60) 2018. 5. 2. 오전 12:08:05오 명자 경찰...!! 은 명자주 주무시지 않ㅇ으셨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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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진짜진짜자기직전 마지막으로 확인하던중...?! (5092199E+5) 2018. 5. 2. 오전 12:08:19나메곧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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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거친 제압과 불안한 바지와 그걸 바라보는 기사◆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08:41이제 비닐바지를 입은 유민이가 경찰복을 입은 명자에게 잡혀가고 그걸 마상기사 하선이가 불안한 눈동자로 바라보면 되는 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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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비야주 (29239E+60) 2018. 5. 2. 오전 12:08:53아니 명자주도 부르면 나타난다더니(?)
경찰이시내오 축하드려요 ^-^!!! 정상적인 옷이다!!!!! -
144 윤호 (2449137E+5) 2018. 5. 2. 오전 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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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비야주 (29239E+60) 2018. 5. 2. 오전 12:09:25아니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혼파망ㅇ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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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09:44엌ㅋㅋㅋ 명자주 아직 안주무셨나욬ㅋㅋㅋㅋ 명자가 경찰복을 입게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
147 이름 없음 (5627401E+5) 2018. 5. 2. 오전 12:09:47명자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반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으 나른도가 점점 심해져서 자러갈게요! -
148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전 12:10:08
-
149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10:32다빈주신가요? 잘가요 :)
아닛ㅋㅋㅋ 이 모든 것은 요셉주의 계획이었나... 이 그레이트한 사람... -
150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2:10:45
-
151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2:11:16가시는 분들은 모두 안녕히 가세요!
-
152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전 12:12:00그리고 이쯤에서 돌려보는 요셉이가 걸렸다면!
.dice 1 9. = 9
1 고양이귀 메이드복
2 간호사복
3 요셉룩...?
4 마상기사 코스튬
5 경찰
6 바니걸/바니보이
7.치파오
8.여장남장/남장여장
9.비닐바지(??!?) -
153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2:12: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셉이가 걸렸으면 더 그림이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거.
-
154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전 12:12:43다빈주 들어가세요!
마성의 비닐바지..! -
155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13:15다갓 비닐바지 넘모 좋아하시는거 아님니까...
-
156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전 12:13:54비닐바지는 차마 연성할 수 읎다..
-
157 비야주 (29239E+60) 2018. 5. 2. 오전 12:14:35비야는 걸렸다면 몰 입어쓰까! 물타기 갓즈아! >:3
.dice 1 9. = 3
1. 고양이귀 메이드복
2. 간호사복
3. 요셉룩...?
4. 마상기사 코스튬
5. 경찰
6. 바니걸/바니보이
7.치파오
8.여장남장/남장여장
9.비닐바지(??!?) -
158 비야주 (29239E+60) 2018. 5. 2. 오전 12:14:52그-레이트하군!
-
159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전 12:15:06그-레이트한 쵸이스!
-
160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2:15:15그레이트하군요...!
-
161 비야주 (29239E+60) 2018. 5. 2. 오전 12:16:43그리고 다들 안녕히 주무시라!!
덤이지만 그-레이트 비야...상상이 안가... -
162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전 12:21:42그-레이트하게 자러가보겠숩니다!
-
163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2:25:35이 침묵은 필시 비닐바지 때문임이 분명하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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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32:23
-
165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32:32앗 요셉주 잘자요 :)
-
166 백운주 (3623778E+5) 2018. 5. 2. 오전 12:35:53혼돈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백운주의 기습인양이다!!!
-
167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36:41백운주 어서와요 :)
맞다... 저지먼트에는 백운이가 있었어... 마상기사도 비닐바지도 경찰복도 까딱하면 기사로 뜰지도 모르겠군요...(? -
168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2:37:32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 안돼...모카고가 카오스로 바뀌어버려!
-
169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272E+5) 2018. 5. 2. 오전 12:38:50저희 스레 장르는 이미 캐-오스입니다만?(대체
약기운이 돌아서 졸음이 오는구만유... 저는 이만 가보겠읍니다 :3
다들 오후에... 혼파망... 캐오스...를 함께 즐기도록해요! 나중에 다시 만나요! -
170 백운주 (3133637E+5) 2018. 5. 2. 오전 12:39:48그렇다!! 모두 공개할 것이다!!!마상기사의 정체부터 비닐바지의 이유까지 전부!!! 비밀이 드처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정기구독을 하시지!!!
-
171 백운주 (3133637E+5) 2018. 5. 2. 오전 12:40:46그리고 캡틴 잘자요!!!
-
172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2:42:56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그리고.....어어....저지먼트 고문 선생님! 도망치세요..!! -
173 백운주 (3133637E+5) 2018. 5. 2. 오전 12:45:16자, 멈출 방법은 영구 구독을 하는 방법뿐이다!!!!
-
174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2:47:52자..! 저지먼트 고문 선생님! 어서 영구 구독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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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백운주 (3133637E+5) 2018. 5. 2. 오전 12:53:16늦었다!!! 터뜨린다!!!(안됨
늦었지만 모두 반갑습니다! -
176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2:57: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유민이가 또 신문에 실려버려...!(흐릿)
-
177 단백운 커리큘럼 (3133637E+5) 2018. 5. 2. 오전 12:57:18>>0 52일째
허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는 즉 저에게 제한을 걸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니라구요? 그건 착각입니다. 기자에게 허가를 내주었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각오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정도의 각오가 없다면 게재될 준비가 덜 된거니까 제가 기사로 만드는 것으로 담력을 길러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인쇄소에 연락은 끝난 상황. 제가 할것은 특종을 만드는 것 뿐. 사랑이야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거 아닙니까! 저도 LA라랜드가 개봉했을땐 무심코 눈물까지 흘리면서 봤다구요. 이렇게 멋진 사랑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기사를 냈을거라고 말입니다!!
"오늘은 밤새 쉴틈이 없겠군요."
인쇄소가 풀가동 하는 사이에 다른 기사를 편집하면서 이번에 신문을 둘 장소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유민 선배가 말씀하신 대로, 한명만 나오면 되는 일. 그 결과는...
<특보! 저지먼트, 연애의 바람이 불다!!>
사진은 당연히 약속한대로 유민 선배와 하선선배의 스냅샷에 모자이크처리를 한 물건, 그리고 내용은 당연히 두분은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는 것 처럼 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살짝 풍기를 지켜야하는 저지먼트가 이래도 되는가도 살짝 뿌려주면... 완벽한 모카투데이식 기사가 완성되는 겁니다.
"그럼, 오늘밤도 달려야죠!!"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취재욕구는 비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능력을 너무 써서 몸이 혹사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흥미가 생기는 기사를 써야만 충족되겠죠. 밤은 아직 깁니다!!! -
178 백운주 (3133637E+5) 2018. 5. 2. 오전 1:01:36전에 한번 이야기 했던적이 있는 것 같은데 백운이의 성향은 혼돈악입니다.(?)
>>176 이미 한번 실렸으니 다음은 제대로 터뜨린다는 예고인것... -
179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04: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났다....유민이는 제대로 사진이 실려버렸어...! 그러고 보니 유민이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하겠다고 하진 않았구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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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백운주 (3133637E+5) 2018. 5. 2. 오전 1:07:06차마 정보제공자의 얼굴에 모자이크를 칠할 수는 없었습니다(?) 라기보단 제 표현력의 미스... 물론 유민이도 제대로 모자이크는 들어갔습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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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12: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의적 표현이군요..! 유민 선배와 / 하선 선배의 스냅샷에...로 봐버렸습니다..!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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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백운주 (3133637E+5) 2018. 5. 2. 오전 1:18:03그럴수도 있죠! 중요한 것은 기사가 나돌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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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19: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괜찮은 겁니다..! 안 걸리면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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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백운주 (3133637E+5) 2018. 5. 2. 오전 1:27:47하하!!! 두사람이 한번에 공개됬을때, 두사람이 연애중이라고 의심하지않는이는 어디에 있을까!!! 물론 연애를 시작한 시기를 안적어놓은것도 그것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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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1:33: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건 질문이 그때 나왔을 뿐..! 의심안하는 이들은 은근히 있다구요...있을 거예요...! 있을 겁니다...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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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백운주 (3133637E+5) 2018. 5. 2. 오전 2:06:03>>185 말끝을 얼버무리다니! 이것은 암묵적 동의라 보았다!!! 그나저나 체력이 너무 줄어버렸네요... 또 졸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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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전 2:09:29어...어서 주무세요..! 백운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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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월급루팡◆YdCzFQd4qI (9659478E+5) 2018. 5. 2. 오전 11:31:31비가.. 오내오.. 갸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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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후 12:55:27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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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명자주 (5092199E+5) 2018. 5. 2. 오후 12:59:37나가기가 싫어지는 날씨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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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강유민-훈련 (44) (1165909E+5) 2018. 5. 2. 오후 1:34:38>>0
그는 지금 운명의 순간을 앞두고 있었다. 고문 선생님과의 내기. 여기서 이기면 저 선생님에게 벌칙을 줄 수 있고, 지면 자신이 벌칙을 받아야만 했다. 가위바위보 단판 승부. 이것은 말 그대로 심리전이었다. 운 게임인 것처럼 보이지만 엄청난 심리전이었다.
그렇기에 여기서는 누가 먼저 상대의 수를 읽고 상대를 견재하면서 이기냐가 중요했다. 유민은 침착하게 자신의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능력을 가동했다. 뇌세포가 빠르게 분열하면서 빠른 사고를 할 수 있을리라. 그것이 그의 노림수였다. 일단 고문 선생은 바위를 낸다고 선언했고 유민은 그 말에 맞춰서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좋아. 간다..! 가위바위.."
"보..!!"
.............
"자. 유민아. 이걸 입으면 된단다."
그의 앞에 놓여있는 것은 참으로 투명한 비닐바지였다. 왜 저 고문 선생님이 저것을 가지고 있는지 그는 도저히 이유를 알 수 없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자신은 가위를 내고 선생님은 바위를 냈다는 것. 깔끔한 패배였다.
"선생님. ....후후.. 왜, 왜 이런 복장을..."
"어른의 사정이란다!"
"정말로 입어야 하나요?"
"응."
자비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유민주가 훈련레스와 함께 갱신하겠습니다! -
192 월급루팡◆YdCzFQd4qI (0731817E+5) 2018. 5. 2. 오후 2:39: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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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요셉 - 훈련 (6176619E+5) 2018. 5. 2. 오후 5:19:51>>0
그-레이트한 등장방법이 없을까? 라는 심각한 고민을 하던 중 불현듯 기가막힌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부실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창문을 확실히 열어두곤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 '절대 문을 닫지 마시오!'라는 메모를 적어두곤 옥상으로 향한다.
그-레이트하게 옥상에 도착한 후 아래를 내려다보며 창문의 위치를 확실하게 파악한 후 그대로 뛰어내린다. 남들이 보면 드디어 미쳤구나.. 라고 생각할만한 그런 장면!
이유모를 상쾌함이 뇌를 자극시켰고 잠시 뒤 생각보다 많이 높다라는걸 깨달았다.
어라..? 옛날 생각이 난다.. 내가 처음 걸음마를 떼고 처음 달렸던 모습과 즐거웠던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 엥? 아니아니 무슨 짓이냐 뇌야! 방금 네가 한 짓은 그-레이트하지 못한 행동이였다!!
빠르게 시선을 부실 창문으로 향했고 최대한 빨리 연산식을 정리하시 시작했다. 그야말로 두뇌풀가동
"후우, 아하하핫! 그-레이트하게 짠!"
벌렁거리는 심장을 겨우 진정시키곤 발바닥에 닿는 부실바닥을 사랑스럽게 쳐다본뒤 성공의 기쁨을 마음껏 누린다.
그나저나 이 스릴 위험하다! 중독되버릴거 같아..!
/갱신합니다! -
194 월급루팡◆YdCzFQd4qI (4220671E+5) 2018. 5. 2. 오후 5:28:39요셉이도 스카이다이빙(?)의 맛을 알게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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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윤호 (2449137E+5) 2018. 5. 2. 오후 5:32:33>>0
커리큘럼을 개시했다. 기계장치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왔고 이내 눈 앞의 화면이 점멸하다 밝게 켜졌다.
"......"
조용히 두 눈을 감으며 연산식을 외우기 시작했고 방 안을 채우는 재즈를 들으며 감상에 빠졌다.
사용자의 정신상태에따라 뇌파의 세기가 달라진다고했으니 능력을 사용하는것에도 큰 영향이 있을거라며, 재즈가 끝난 뒤 이번에는 귀를 자극하는 삐걱이는 소리가 강하게 들려왔다. -
196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후 5:34:22이제 누군가 창문을 닫으면 그대로 저세상직행입니다!
윤호주 캡틴 안녕하세요! -
197 다빈 - 요셉 (3493958E+5) 2018. 5. 2. 오후 5:35:55"두 개의 동아리를 하고 있어요~ 방송부랑 저지먼트부~"
그 두 동아리 다 똑같이 좋아~ 혼자 있는 게 더... 제발 좀 그만!!
"네~ 그렇다면 사양 않고 앉을게요~"
그나저나 폄파파게가 무슨 뜻일까...~ 이해하려고 고개를 갸웃 기울이니, 잠깐 기다리라는 듯 선배가 손가락을 내밀었어~ 아~ 편안하게 있으라는 말이었구나~
"엄청 편안한걸요~ 이 장소도 그렇고 지금 제 상태도 그렇고요~"
아, 맞다맞다~
"선배들도 전부 편해요~ 이건 조금 위험한 말이었을까요...~"
후배가 선배를 편하게 생각하는 건 가끔 시비가 붙는 것 같기도 하니까 말이야~ 응응..~
//답레와 함께 갱신!>:3 -
198 강유민-훈련 (44) (1165909E+5) 2018. 5. 2. 오후 5:40:45"...아무리 그래도 속옷 차림으로 입을 순 없잖아."
-방에 있는 파란색 내복 하의를 어떻게든 가져와서 비닐 바지 위에 입으면서 유민이가 작게 한숨을 내쉬는 오후 5시 40분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199 비야주 (29239E+60) 2018. 5. 2. 오후 5:42:09비야가 솜사탕을 받고 신나게 뛰어가다가 비에 솜사탕이 녹아내리자 시무룩해지는 5시 41분.
"솜사탕...어디갔지..."
(._......
// 다들 안녕!! -
200 비야주 (29239E+60) 2018. 5. 2. 오후 5:42:32...42분이 되어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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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다빈주 (3493958E+5) 2018. 5. 2. 오후 5:43:21유민주 비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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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5:51:53다들 안녕하세요! :) 그리고..비야...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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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요셉 - 다빈 (6176619E+5) 2018. 5. 2. 오후 5:52:58"응? 위험하다니 왜? 아아, 신경쓰지마 편하다는게 나쁜말도 아니고 우리한테 딱히 군기가 있는것도 아니잖아. 학생들끼리 있는데 각잡혀서 있는것보단 학생답게 편하고 그-레이트하게 있는게 좋잖아?"
손거울을 꺼내 머리를 확인하던 중 다빈의 말에 고개를 살짝 돌려 다빈의 얼굴을 본 뒤 다시 거울로 시선을 옮기며 말한다.
잠깐 과거 일들이 생각났다. 지금은 졸업한 선배들.. 나쁜 사람들은 아니었지만 지금처럼 할기찼다고는 쉽게 말하지는 못할거같아.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지만
"편하다고 뜬금없이 '요셉아, 하선아 밥먹자!' 이렇게만 안하면 시비붙을 일도 없을걸?"
생각만해도 웃긴지라 내가 말하고도 빵터져버렸다. 이런이런 위트있는 녀석. 요셉아.. 너란 녀석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란 말이냐?! 어떻게 부족한게 없는거야.. 너무 그레이트하잖아 -
204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후 5:54:4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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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다빈 - 훈련(연구원: 된다매 ( •᷄⌓•᷅ ) (3493958E+5) 2018. 5. 2. 오후 5:54:58>>0
"자!"
연구원씨다~ 그런데 웬 상자를 내미시길래 나는 고개를 기울였어. 밀가루 같은 것 사이사이에 플라스틱 모형이
반쯤 묻힌 상자 같... 은데...~
"상자 속에 물건이 들어있어. 능력으로 내가 제시하는 물건을 전부 띄우면 돼. 순발력 좋지?"
"네에~"
쉽네~ 간단하지~
"사과말고 파인애플 들지말고 기린 들어."
엗..
"기린 내려놓고 옥수수 들다가 복숭아 들고 한 바퀴 돌아"
에에엗... 난 빠른 속도로 말하는 연구원을 바라봤어.
"된다매"
".... 너무해요...~"
"해"
"네..~"
흑흑.. 빨리 말하는 연구원의 말을 어떻게든 알아들으면서 나는 띄우기 시작했어. -
206 다빈주 (3493958E+5) 2018. 5. 2. 오후 5:55:54요셉주 어서오세요!
그럼 저는 밤에 올게요!!>:3
시간이 거의 끝나가요..ㅠ -
207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6:03:29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
...자..그럼 이제 유민이의 비닐바지를 볼 이는 누가 될 것인가.... 그리고 연구원 씨...! ㅋㅋㅋㅋㅋㅋㅋ -
208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후 6:09:13다빈주 안냥히 가세요!
비닐바지..는 역시 모카고 최고의 기자인 그 분이 보셔야하는데..! -
209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6:10:15....유민이의 인생을 끝장낼 생각인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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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유리아 - 훈련(152/35) (883781E+55) 2018. 5. 2. 오후 6:29:26>>0
그녀는 연산식을 외우는 것을 그만 두었다. 집중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한 번에 여러 개의 연산식을 외우는 것처럼 피곤하기도 했다.
"..잠을 잘 못 자서 그런 걸까요.."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또 제대로 잠을 못 자고 있었다. 정신이 없어서 가끔 약을 먹을 시기를 놓쳐서 그런 걸까. 앞으로는 다시 잘 챙겨 먹어야겠어요.
그녀는 노트를 펼쳤다. 연산식을 다시 정리할 생각이었다.
/ 랴주 갱신합니다! 어제 너무 정신이 없이 바빠서 못 왔네요ㅠ 아무리 바빠도 한 번씩은 들렸는데..(괜히 분함(? -
211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6:29:55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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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이름 없음 (8338347E+5) 2018. 5. 2. 오후 6:52:05
야 내 새로 산 강아지좀 봐.
오 그래? 그거 멋지네
어어어- 개 가 없잖아.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213 라이나주 (8338347E+5) 2018. 5. 2. 오후 6:52:40앗 이름을 안 붙였다 갱신!
지금 이거 틀어놓고 있습니다...! -
214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6:53:12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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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라이나주 (8338347E+5) 2018. 5. 2. 오후 7:00:13유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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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라이나주 (8338347E+5) 2018. 5. 2. 오후 7:24:12이 시간대라 역시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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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7:25:14슬슬 저녁시간대니까요. 저도 저녁 준비중이었구요. 그런고로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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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라이나주 (8338347E+5) 2018. 5. 2. 오후 7:27:48저녁 맛있게 먹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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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8:05:22유민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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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라이나주 (8338347E+5) 2018. 5. 2. 오후 8:07:36유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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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8:08:21안녕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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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9:15:00이 조용한 분위기를 어떻게든 해소하기 위해서 스레를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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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요셉주 (1074191E+5) 2018. 5. 2. 오후 9:19:56유민주의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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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9:22: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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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후 9:34:26조용한 분위기를 띄우는건 분홍빛이나 혼파망 다이스가 최고인데..
우선 분홍빛 떡밥을 던져서 요정님부터 낚아보죠! -
226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9:37:43그렇군요..(끄덕) 그렇다면 요셉주가 띄우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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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후 9:40:53요세비에게 분홍빛은 없는걸요....? 요세비는 언제나 회색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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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9:46: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 하지 마세요!! 분홍빛 떡밥 뿌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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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월급루팡◆YdCzFQd4qI (2566817E+5) 2018. 5. 2. 오후 9:47:56그래요 빨리 요세비의 분홍빛을 달라..고구마 말고 사이다를 달라(불쑥
분홍빛에 이끌린 월급루-팡입니다 :3 -
230 고명자-훈련 (5092199E+5) 2018. 5. 2. 오후 9:49:10>>0
"교복 이외의 복장은 처음이군요."
명자에게만 별도로 내려온 저지먼트 공지였다. 누군가의 건의사항도 아니고, 부장이나 부부장(?)에게서 내려온 것도 아니었다. 단지 명자가 부실 안에 들어갔을 때 '저지먼트 소속 고명자는 오늘 이 복장을 착용할 것'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와 상자 안에 들어있는 옷이 보였을 뿐이었다. 누군가 몰래 들어와서 장난을 쳤나? 학생 한명을 지목해서 무언가를 입으라고 하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일단은 상자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들을 하나씩 꺼내기로 한다.
아직 아무도 입지 않아 때 하나 묻지 않은 어둡고 푸른 셔츠, 그리고 그 셔츠보다 더 어두운 빛깔의 바지. 그리고 왼팔 부분에 큼지막하게 박힌 마크는...
경찰마크였다.
입으라고 한 것이 경찰복이라니, 더욱 의아해하기 시작했다. 경찰과 제휴해서 저지먼트를 홍보하는 활동을 시작하기라도 했나? 그렇지만 치안이라면 오히려 안티스킬 쪽이 더 어울려보였다.
차례차례 내용물을 모두 꺼내본다. 갓 만들어져서 한 눈에 봐도 빳빳해 보이는 검은 운동화, 어두운 색의 넥타이, 가죽벨트, 캡 그리고... 순경봉.
별다른 공지가 없다면 지금 입어도 상관없다는 판단을 내린다. 나중에 어느 학생이 진짜로 장난친 것이라면 그때 물어보면 될 일.
탈의실로 들어가 빠른 속도로 갈아입고 나온다. 새 옷답게 빳빳한 착용감이 가장 먼저 느껴졌다. 만에 하나 오해를 막기 위해 경찰마크가 박힌 부위에는 저지먼트 완장을 차서 가려놓는다.
준비는 끝났으니 순찰 명목으로 바깥에 한번 나가볼까요?
캡을 쓰자 그림자가 눈가에 드리우면서 자신만만해보이는 미소를 가린다. 순경봉은 허리춤에다 차고...
나가기전에 잠깐 상상한다. 텔레파시 계열의 범인의 능력을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하며 망설임없이 달려들어 제압하는 자신의 모습을. -
231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9:50:37캡틴과 명자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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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후 9:51:06요세비는 모두의 것입니다!
명자주 캡틴 안녕하세요! -
233 월급루팡◆YdCzFQd4qI (2566817E+5) 2018. 5. 2. 오후 9:51:06명자주 어서와요 :)
다아들 반가워요! :3 그래서 분홍빛은...?(대체 -
234 월급루팡◆YdCzFQd4qI (2566817E+5) 2018. 5. 2. 오후 9:51:58손나... 고구마 말고 사이다 달라구요...(쓰러짐(흐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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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9:52:43사이다는....사이다는 없는 것입니까....!(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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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후 9:54:03사이다를 찾기 시작했다!
잠깐 몸을 숨기고 오겠습니다! -
237 명자주 (5092199E+5) 2018. 5. 2. 오후 9:54:0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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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월급루팡◆YdCzFQd4qI (9659478E+5) 2018. 5. 2. 오후 9:58:13놓치지 않겠다!(?
하지만 저는 퇴근이니 가보겠음니다
다들 집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고싶지만 오늘은 높은 확률로 제가 뻗을 것 같으니 그냥 쿨하게 내일 다시 만나죠(아무말(?
암므튼... 다들 좋은 밤 되시고 내일 만나오 :3 -
239 명자주 (5092199E+5) 2018. 5. 2. 오후 9:59:03캡틴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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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9:59:55푹 쉬세요! 캡틴..! 좋은 밤 되시고요...! 음..좋아. 그럼 명자주를 털어보도록 하죠!(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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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명자주 (5092199E+5) 2018. 5. 2. 오후 10:01:46하하 이 경우에는,, 컨셉이 아가페인 명자인데다 무엇보다도...
현실의 생활의 제약이 너무 커서 잠깐 들렀다 나가는 일이 많아 여유가 없...(울뛰 -
242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10:08:40.....제가 미안합니다...명자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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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라이나주 (2923881E+5) 2018. 5. 2. 오후 1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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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10:14: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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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후 1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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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후 10:18:04커플들은.. 섬세하지 못하다니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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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10:21: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닛...! 이 사람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그렇게 딜하고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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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라이나주 (2923881E+5) 2018. 5. 2. 오후 10:29:02>>245
하이파이브! -
249 명자주 (5092199E+5) 2018. 5. 2. 오후 10:48:05예전부터 다이스는 거의 대부분 유민주를 지목했었죠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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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10:51:06큭...! 그것이 제가 딜을 받아야하는 이유가 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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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라이나주 (2923881E+5) 2018. 5. 2. 오후 11:16:07>>250
그럼 다갓에게 물어보죠.
유민주는 딜을 받아야 하나요?
0 아니
1 맞아
.dice 0 1. = 0 -
252 라이나주 (2923881E+5) 2018. 5. 2. 오후 11:16:24다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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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11:18: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보세요! 이제 저를 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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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후 11:26:50으으 죽는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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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11:27:31요셉주...! 무슨 일이에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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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요셉주 (6176619E+5) 2018. 5. 2. 오후 11:30:47비밀...입니다아..(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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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11:31:42......(흐릿) 어어...히..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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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라이나주 (2923881E+5) 2018. 5. 2. 오후 11:31:58>>253
쳇...
앗 요셉주는 왜 그래요..? -
259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11:33:36왜...왜 혀를 차나요..! 이나주..!(흐릿)
-
260 라이나주 (2923881E+5) 2018. 5. 2. 오후 11:33:59>>256
비밀이면 밝히는 이유가 뭐야..!
안 알랴줌 당했다..! -
261 라이나주 (2923881E+5) 2018. 5. 2. 오후 11:34:41>>259
오늘은 다갓이 인정했으니...
내일부터 딜을 넣기 위해서! -
262 라이나 커리큘럼 (2923881E+5) 2018. 5. 2. 오후 11:36:43>>0 20번째
물을 다루는 능력자에 비하면 매우 약하고 적은 양을 들어올리는 정도다.
계산이 복잡하니까.
손으로 물을 퍼올리는것을 계산 하는 느낌이다.
물은 유동적으로 움직이니 이건 참 어렵구나... -
263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11:3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딜 넣지 말아요! 앞으로도...!
-
264 윤호 (2449137E+5) 2018. 5. 2. 오후 11:38:42
-
265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11:41: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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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라이나주 (2923881E+5) 2018. 5. 2. 오후 11:42:24>>263
언제든지 딜 넣을게요. 언제든지...
>>264
어서옳! -
267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11:43:43사..살려주세요..! 이나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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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라이나주 (2923881E+5) 2018. 5. 2. 오후 11: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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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유민주 (1165909E+5) 2018. 5. 2. 오후 11:49: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이나주가 자꾸 저를 딜해요...!
-
270 한비야 (29239E+60) 2018. 5. 2. 오후 11:53:17>>0
검은 피를 뱉어내는 모습이 선득했다. 적어도 그러하였다. 너의 눈엔 그러하였다. 어린 아이가 겪기엔 너무나도 끔찍하였던. PTSD는 괜히 생기는 것이 아니었던.
커리큘럼, 커리큘럼, 커리큘럼 커리큘럼 커리큘럼 커리큘럼 커리큘럼 커리큘럼커리큘럼커리큘럼커리큘럼커리큘럼커리큘럼커리@∆&@€\*@\¿¿?¿?¡!@?*¿
결국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비야, 너는..
피를 무서워 하면서 왜 피를 다루는 능력을 받은건가요. -
271 라이나주 (2923881E+5) 2018. 5. 2. 오후 11:54:36>>269
뭔가 적절한 무언가가 계속 떠올라 계속 하게 되어 버리네요..!
하지만 많이 한거 같으니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중지! -
272 라이나주 (2923881E+5) 2018. 5. 2. 오후 11:55:15뱌주도 안녕...
비야는 안 안녕... 하네요.
으아아... -
273 한비야 (29239E+60) 2018. 5. 2. 오후 11:56:07안녕하새오!! ^-^
이후 비야는 사죄의 마파두부를 받았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
274 유민주 (8744491E+5) 2018. 5. 3. 오전 12:06:31어서 오세요! 비야주!! :)
-
275 한비야 (8613973E+5) 2018. 5. 3. 오전 12:07:49그리고 다들 굿밤입니다! 하하! 이 괴도 잠꾸러기는 간다궁! (대체)
비야: (토끼 잠옷 입고 손 흔들흔들)(침대로 폴싹) -
276 라이나주 (2797107E+5) 2018. 5. 3. 오전 12:09:43저도 가보겠슴!
다들 굿밤! -
277 유민주 (8744491E+5) 2018. 5. 3. 오전 12:11:39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
-
278 다빈 - 요셉 (5915254E+4) 2018. 5. 3. 오전 11:39:16"그렇긴 해요~"
그레이트 하게 있는다는게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니 작년에는... 으응...생각하니까 또 아파 그러니까 생각하지 않을래
"... 에, 에이...~ 저도 그렇게는 안해요....~"
선배가 웃는 걸 보면서 나도 따라 웃었어. 아, 통증 때문에 박자가 조금 늦어진 것 같아. 그래도... 참는 건 잘하니까 아프지 않다... 안아프다...
"선배들은 엄청 존경하고 있는걸요~"
그렇기도 하고...
"다들 엄청 저지먼트 같아서 좋은걸요~ 무리하지만 않으면 좋아요~"
//갱신!! 저녁에 만나요!!>:3 -
279 월급루팡◆YdCzFQd4qI (3789596E+5) 2018. 5. 3. 오후 12:37:33서하선 의 얀데레 지수는 90.6%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7016
오우야 완전 얀데레자너(?
진-단과 함께 갱신임다 :3 다들 맛점하세요! -
280 강유민-훈련 (45) (6301638E+5) 2018. 5. 3. 오후 12:56:46>>0
의학적인 연구에 능력을 쓰는 것은 어떻겠냐는 연구원의 제안을 유민은 깔끔하게 거절했다. 사용할 이유가 아무리 생각해도 없었다. 자신의 능력을 연구에 쓴다는 것도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고, 무엇보다 정말로 그것이 모두에게 돌아갈 연구일진 알 수 없었다.
애초에 모두를 위한 연구인지부터가 확실하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돈 많고 힘이 있는 이들에게 돌아갈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그 연구에 자신의 능력을 투자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물론 자신이 이기적인 것일지도 모르고, 자신의 고집만 주장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아직 그는 이 인첨공을 신뢰할 수 없었다. 가면 갈수록 실망은 커져갔고, 시스템에 대한 불만은 늘어만 갔다.
"....그저 초능력만 쓸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얼마나 좋겠냐만..."
난감하게 웃으며 그는 자신의 손바닥 위에 만들어진 힐링 볼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이내 그는 힘을 줘서 그것을 터트려버렸고 조용히 앞으로 걸어나갔다.
//훈련레스와 함께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281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4:29:51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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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다빈주 (1418356E+5) 2018. 5. 3. 오후 5:16:25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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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월급루팡◆YdCzFQd4qI (3789596E+5) 2018. 5. 3. 오후 5:16:30갸아ㅏㅏ아아 살려줘어어어 집에 갈래애애애애(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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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5:18:41어서 오세요! 다빈주! 그리고 캡틴은 진정하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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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다빈주 (1418356E+5) 2018. 5. 3. 오후 5:25:58캡.. 캽틴 진정해여!!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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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윤호 (9853082E+5) 2018. 5. 3. 오후 5:45:34>>0
"아, 비다."
누나와 함께 도서관을 나서며 뚝뚝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다시 천천히 고개를 돌려 겨우 한달전에야 걸을 수 있게된 누나의 두 다리를 힐끗 흘겨보았다. 비가오니까 무릎이 쑤시다거나 그런 일이 있지않을까 하며 바보같은 생각을 하던 나는 손에 쥐고있던 작은 접이식 우산을 펼쳤고 누나와 함께 길을 걸었다.
"능력을 써서 돌아갈 줄 알았는데 말이지..."
어딘가모르게 뚱한 표정으로 회색빛 하늘을 올려다보며 그녀가 말했다.
"귀찮아서."
그리고 그런 그녀의 물음에 툭 던지는 대답했다. 그게 뭐냐고 피식 웃음을 터뜨리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어깨를 으쓱이며 길을 걸었고 한동안 빗소리를 배경으로 침묵이 흘렀다.
"윤호야, 힘든 건 없지?"
침묵을 깬 건 그녀였다. 도통 영문을 알 수 없는 말에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녀를 바라보았고 이내 그녀가 발걸음을 멈춰세우자 나도 덩달아 움직이던 걸음을 멈춰섰다.
"왜? 힘들어보여?"
그녀가 천천히 고개를 가로저었다.
힘들지 않다면 괜찮다며, 아무것도 아니라며 이번에도 역시 어영부영 웃어넘기려했다.
나는 그녀를 잠시 바라보다 어서가자고 재촉하는 그 말에 이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새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줬을땐 이미 비는 그쳐있었고 작별인사를 한 뒤 덩그러니 현관앞에 묵묵히 서 있던 나는 어딘가를 향해 사라졌다.
시작도, 끝도없는 이 연산식은 과연 나를 어디로 데려다줄까. 기껏해봐야 이 인첨공의 어딘가로 떨어지겠지. -
287 라이나주 (2797107E+5) 2018. 5. 3. 오후 5:46:54아... 오늘은 못 오겠습니다.
내일... 되려나.
어쨌든 일단 인사하고 가겠습니다. -
288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5:47:30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 이나주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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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월급루팡◆YdCzFQd4qI (3789596E+5) 2018. 5. 3. 오후 5:53:23아으아... 집.. 집에...(쓰러짐(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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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다빈주 (1418356E+5) 2018. 5. 3. 오후 5:55:46윤호주 이나주 어서오세요! 이나주 나중에 만나요!!
집... 저도 집에 가고 싶어요... 퇴근.. 퇴근까지 앞으로 4시간 정도...!!!(흐잇) -
291 다빈주 (1418356E+5) 2018. 5. 3. 오후 5:56:03저는 나중에 올게요!!! 밤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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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5:56:16캡틴....!! ;ㅁ; 유민이의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다빈주...다빈주...;ㅁ; 다빈주도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빔!!
-
293 월급루팡◆YdCzFQd4qI (3789596E+5) 2018. 5. 3. 오후 6:10:09하선이가 건강해졌다!(하선:????)
끄으으... 저어도 퇴근 후에 다시 오겠읍니다... 집... 집에.. 가고싶다....(끌려감(? -
294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6:12:19일 힘내세요...! 캡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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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8:52:51이대로 묻히게 할 순 없어!!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296 유리아 - 훈련(153/36) (345061E+52) 2018. 5. 3. 오후 10:00:44>>0
"..누구세요?"
- ....
조심스러운 물음에, 상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가만히 자리에 서서 물끄럼히 이쪽을 바라 볼 뿐이었다.
*
그녀는 눈을 떴다. 형광등의 밝은 빛에 그녀는 오른 팔을 들어 제 눈을 가렸다. 얼마나 잔 거지. 휴대폰을 찾아 시간을 확인한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세 시간. 애매하네요.
그녀는 침대에서 얼마간 뒤척이다, 결국 몸을 일으켰다. 더 누워 있어봤자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일어난다고 해도 뭘 할 수 있는 건 아닐텐데. 왜 하필 이 시간인 건지. 그녀는 입을 삐죽 내밀었다.
그녀는 창문을 열었다. 비가 온 후라 그런지 상당히 쌀쌀했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고 창틀에 걸터 앉아 바깥을 내다 보았다. 어두운 밤하늘, 어두운 운동장, 어두운 학교. 비에 젖은 운동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어라.
그녀는 시야 끝에 걸리는 무언가에 고개를 돌렸다.
"...누가 나온 걸까요..?"
붉은 우산. 그녀는 그 우산을 잠시 바라보다, 불어오는 찬 바람에 다시 고개를 돌리고선 방 안으로 들어왔다. -
297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10:05:07어서 오세요! 리아주! :)
-
298 Капитан◆YdCzFQd4qI (2512866E+5) 2018. 5. 3. 오후 10:09:11집 오는 길에 천원 주웠어오! :3
주운 돈은 얼른 쓰랬는데 뭐 할게 업네오:3 천원으로 뭔가 하기 넘모 힘들어진것... -
299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10:12:19어서 오세요! 캡틴! :) 천원으로..어..초콜릿을 사먹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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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Капитан◆YdCzFQd4qI (2512866E+5) 2018. 5. 3. 오후 10:13:30사실 편의점 들리기 귀찮아서 집에 이미 들어왓어오...(구제불능
아무튼 좋은 밤입니다 여러분 :3 -
301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10:14:17그렇다면 그걸 침착하게 저금통에 집어넣고 저금을 하면 되겠군요. 하루 수고하셨어요! 캡틴!
-
302 Капитан◆YdCzFQd4qI (2512866E+5) 2018. 5. 3. 오후 10:15:57ㅋㅋㅋㅋ아니오 저는 이 천원을 보태서 치킨을 시킬 것입니다(엄근진(?
평화와 치킨을!(?? -
303 다빈주 (1418356E+5) 2018. 5. 3. 오후 10:16:04퇴근 갱신.. 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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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10:20:03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치킨을...?! 아닛...!! 이런 나비효과가...!!
-
305 다빈주 (1418356E+5) 2018. 5. 3. 오후 10:23:34치킨... 치킨 부러워요...!!!!(초롱초롱
-
306 Капитан◆YdCzFQd4qI (2512866E+5) 2018. 5. 3. 오후 10:24:11다빈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치-킨!(? -
307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10:26:27내일은 금요일이니까 그것으로 힘을 내도록 합시다..!! 불금이 코앞이에요...! ...캡틴도 5월 5일에는 쉴테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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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다빈주 (1418356E+5) 2018. 5. 3. 오후 10:31:10제.. 제게는...!! 닭가슴살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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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10:32:06........그렇다면 저희 집 냉장고 냉동실에는 닭갈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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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요셉 - 다빈 (2234614E+5) 2018. 5. 3. 오후 10:34:05"내가 확실히 존경받을 만한 인물이긴하지. 그레이트하니까"
고개를 끄덕거리며 공감하기 시작한다(???)
존경하는 인물이라 함은 역시 그-레이트한 사람, 즉 나는 반드시 포함되어있지. 만인의 존경을 받을만한 사람이니까 나는
저지먼트 같아서라는 말에 골똘히 머리를 굴려보았다. 저지먼트같다는건 역시 정의감 넘치는 풍기위원.. 느낌이려나?
"무리한다는건 자기 몸을 희생시키는 만큼 치안유지나 환경미화를 하고싶다는거잖아. 난 그런 행동은 참 그레이트하다고 생각한단 말이지. 자신을 희생해서 남을 돕는다.. 크으, 그-레이트하구만."
이것이 내가 열혈장르의 영화나 만화를 좋아하는 이유일수도 있다.
무리라는 행동도 가려가면서 해야겠지만.. 자신의 능력이나 권한 밖의 행동을 강행하려는건 그레이트히지 못한 행동이지.
"열정이랑 무리는 한끗차이란 말이지~"
//그-레이트하게 굴러왔습니다! -
311 Капитан◆YdCzFQd4qI (2512866E+5) 2018. 5. 3. 오후 10:34:27아직 치킨이 오지 않은 저의 패배군요(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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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Капитан◆YdCzFQd4qI (2512866E+5) 2018. 5. 3. 오후 10:35:21그-레이트하게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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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10:37:28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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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고명자-훈련 (5753048E+5) 2018. 5. 3. 오후 10:39:56>>0
착. 착. 착.
이번 아침의 교문 지킴이로 지정되어 학교 안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명자. 도중 무슨 사고라도 생길까봐 겉으로는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들어오는 학생들을 맞이하면서도 그들의 표정, 복장, 행동들을 확인한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일은 없다. 다만 가지고 있는 순경봉을 한 손바닥에 툭툭 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들어오는 학생들은 '허튼 수작 부리면 선도해주겠다'고 경고하는 모습으로 생각하며 살짝 긴장하며 들어갈 수는 있겠다.
혹은 그 표정과 행동을 보고 조금이라도 속마음을 알아내려고 살짝 능력을 사용해보는 이도 있었지만 그조차 불가능했다.
저지먼트는 여러분이 문을 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저지먼트는 여러분이 교칙을 어길 때마다 화가 나요.
...그렇다고 이정도까진 아니다.. -
315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10:42:59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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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요셉 - 훈련 (2234614E+5) 2018. 5. 3. 오후 11:06:44>>0
"엥, 그 교복 우리학교잖아? 이거 그레이트하지 못해.. 담배는 압수해야하니까 넘기고 얼릉 기숙사로.."
야간순찰을 끝내고 기숙사로 향하던 중 기숙사 건물 근처 후미진곳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던 녀석과 눈이 마주쳤다. 저지먼트 완장을 보여주며 천천히 다가가며 말하는데 곧바로 도망치려는 그레이트하지 못한 학생.
"..돌아가"
자신의 몸을 녀석의 바로 앞으로 텔레포트 한 뒤 도망치려는 녀석의 교복을 잡는다.
담배는 압수했고 원칙대로라면 징계로 넘겨야하지만 아량이 넒은 나 요셉은 한번 용서해주기로 하고 담배피지 말라는 말과 함께 기숙사로 향한다. -
317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11:07:33...엗...그걸 풀어주다니..! 요셉아...!
유민:...(눈이 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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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요셉주 (2234614E+5) 2018. 5. 3. 오후 11:10:0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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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명자주 (5753048E+5) 2018. 5. 3. 오후 11:17:02요셉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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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11:47:27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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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Капитан◆YdCzFQd4qI (2512866E+5) 2018. 5. 3. 오후 11:51:37배불러서 행-복해졌어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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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유민주 (6301638E+5) 2018. 5. 3. 오후 11:54:05큭....하지만 캡틴이 맛있게 먹었으니 그것으로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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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Капитан◆YdCzFQd4qI (2512866E+5) 2018. 5. 3. 오후 11:59:04ㅋㅋㅋㅋㅋㅋㅋ유민주도 치킨을 시키는겁니다(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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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요셉주 (4618083E+5) 2018. 5. 4. 오전 12:00:23치킨을 드세요.. 유민주! 치킨은 먹어야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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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전 12:01:40.........자금 사정이...(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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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전 12:04:04앗...엄.. 그... 그렇군요...
그러면 랜선치킨을 드리겟읍니다(?? -
327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전 12:15:40으아아아아! 랜선치킨이라니..! 이렇게 되면 내일은 닭갈비를 먹어야겠습니다..!(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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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다빈주 (0758349E+5) 2018. 5. 4. 오전 12:23:40순간 잠들었....(동공지진) 모두 어서오세욥... 내일..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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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전 12:25:01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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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요셉주 (4618083E+5) 2018. 5. 4. 오전 12:28:25요셉주도 다시 그레이트하게 굴러가보겠슴니다! (데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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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전 12:31:18아니..! 요셉주! 굴러가면 아니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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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이름 없음 (1194256E+5) 2018. 5. 4. 오전 6: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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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전 8:15:19호곡... 하선이... 대박...!!
요셉주 감사합니다! 오홍홍 조와용 :D 빠르게 저장했슴다! -
334 강유민-훈련 (46) (5090967E+5) 2018. 5. 4. 오후 1:29:42>>0
자신의 능력이 연구에 쓰이는 것을 그리 내키지 않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자신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그는 궁금했다. 자신의 능력을 정말 극한까지 발전시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정말로 순수한 궁금증에 가까운 호기심을 가지고 그는 나름 고심했다.
물론 자신의 능력은 극한까지 갈고닦은 것이 아니었으니 비교를 하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확실하게 강한 모습은 보일 수 있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며 그는 잠시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후후. 그렇다고 해도 결국 치료 이외에는 쓸 생각은 없지만 말이야."
세포를 병기로서 쓰는 순간, 엄청난 재앙이 내릴지도 모른다는 것은 그도 여러 뉴스를 봐서 알고 있었다. 유전자 조작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많지 않은가. 그것도 결국은 세포를 배양해서 분열시키는 것이니까 자신의 능력과 비슷한 맥락이 있었다.
어쩌면 자신의 능력은 졸업하고 나면 숨기고 다녀야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연산식을 읊어보았다. 극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그리고 갱신하자마자 보이는 요셉주의 금손 연성...!!(엄지척) -
335 월급루팡◆YdCzFQd4qI (5430348E+5) 2018. 5. 4. 오후 2:36:14크 종소세... 눈이 돌아가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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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윤호 (9525552E+5) 2018. 5. 4. 오후 5:14:10>>0
기어코 뇌파수치가 평균에 못 미치는 정도로 저하되었다. 감정기복에따라 강도가 변화한다고했으니 당연한 일이 아닌가. 최근들어 나 자신을 괴롭히는 스트레스가 잔뜩 쌓여왔으니 아무도 뭐라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나 자신은 거기서 예외였다. 어째서 사적인 문제를 이런곳까지 끌어들여 결국 평균적인 수준을 깎아먹는 지경에 이르렀냐며 자신을 탓했다.
그리곤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책상위에 덩그러니 올려져있는 서류 한 장을 바라보았다.
그래프가 기하급수적으로 내려간것이 눈에 보였다.
"......"
조용히 그것을 집어들었다.
"썩을!"
그리곤 갈기갈기 찢어 답답한 이 가슴을 조금이라도 풀어보려했다.
되도않는 행동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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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5:26:56자. 유민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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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7:35:05올라가라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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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8:27:10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 스위치를 꾹 누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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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8:37:55어서와요! :3
9시부터 어린이날 연휴 이-벤트를 열겠읍니다 :3
이렇게 메인 스토리는 또 한 주 쉬게되고... -
341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8:38:25(좋아. 비닐 바지 일상은 이대로 사라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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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8:40:32(마상기사도 물 흐르듯 흘러 사라지겠어 요시 그란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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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8:45:15(캡틴을 바라본다(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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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8:47:41예에!(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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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8:50:36하지만 어린애가 된다고 한다면...그건 그거대로 흠좀무로군요... 어쩌면 절망편일지도....
절망편 - 어린애가 되고서 벌칙 복장을 입는다. -
346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8:56:18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그건... 너무 혼돈의 카오스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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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8:58:24하지만 모카고는 언제나 혼돈의 카오스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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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8: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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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00:04" 이,이게 뭐야..? "
조용하던 목화고등학교에 어린아이들의 울음소리가 퍼져나갑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학교 학생들의 일부가 어린아이가 되어버렸다네요?
어떤 능력자의 몹쓸 장난인지 모르겠지만 안티스킬이 범인을 찾는 동안은 어려진채로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
☆월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입니다!
.dice 0 1.
0 = 그대로
1 = 어린아이로! (나이는 3~5살)
.dice 0 1.
위 다이스에서 1이 나왔을시
0 = 기억은 그대로
1 = 기억까지 어린아이로
.dice 0 1.
매 1시간마다 굴리는 다이스 (선택)
0 = 원래모습으로
1 = 현재모습유지 -
350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00:46.dice 0 1. = 0
어디 다이스가 잘 돌아가는지 직접 돌려볼까요 :3 -
351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01:15
-
352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06:15이번에도 또 연구소면 몇몇 부원들이 항의를 하러 갈 것 같기에 누군지는 모르겠다라고 한 것이 보이지만 아무렴 어떠한가..! 좋아! 그럼 저도 돌려보도록 하죠!
.dice 0 1. = 1 -
353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06:38뭣이?! 어린애가 되었다고...?! 그럼 기억은....!
.dice 0 1. = 0 -
354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06:56기억은 그대로....그렇다면 나이는... .dice 3 5. = 4
-
355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07:25유민:유미니 4짤!! ....이렇게 코스프레를 하면 조금은 장난거리가 될까? (갸웃)
-
356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10:534살 유민이...!
하선: ...사탕 줄까?
진아: 여보세요, 거기 안티스킬이죠? -
357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13:09이것으로서 진아와 지은이의 압박으로부터 당분간 유민이는 해방을...!(아님
-
358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15:50ㅋㅋㅋㅋ아무리 지은이랑 진아라도 아이를 때리진 않을테니까요(???
-
359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16:42>>358 유민:유미니는 4짤이라서 어려운 말은 모르게써. 누나. 나 실어해? (초로초롱)
지금 이 순간을 넘기기 위해서 코난에 빙의한 유민이라고 합니다. -
360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18:36.....근데 생각해보니 진짜 코난이군요. 몸이 어려짐+하지만 기억은 있음.
......응? -
361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20:16진아: .....요 쪼만한 녀석한테 뭐라 할 수도 없고...
지은: 이번 일이 전부 해결되고 나면 그때 다시 만나도록하죠(눈이 안 웃는다(?
아무튼 연휴 내내 진행되는 이벤트니 다들 많이 어려졌으면 좋겠네요!(경찰아저씨 여기에요 여기 -
362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20:35유민이 코난설...
비선실세에 이어 사이코패스...(??? -
363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21:04....거기다가 원래 나이도 고등학생이라는 것까지........ (동공지진)
-
364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22:16
-
365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24:57
유민:좋아. 그럼 지금부터 사건을 해결하러 간다...!! 나를 이렇게 만든 인첨 조직을 찾기 위해서..!! 후후... (그거 아님) -
366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25: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오늘은 사람이 제법 적네요... 아직도 중간고사의 여파가 남은건가... :3 -
367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28:53음...사실 아무리 못해도 오늘이면 시험이 다 끝났을 거예요. 어쩌면 황금 연휴라서 다 불금을 즐기는 것일지도...
-
368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33:24느으... 그렇죠.. 황금연휴기도 하고 :3 시험 끝났으면 또 놀아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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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34:32물론 저는 7일에는 할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시골에 내려갈 운명.... 아마 새벽에 다시 집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
-
370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36:03유민주...(토닥토닥
아무튼 이벤트도 시작했으니... 일상을 돌리고 싶네요! 오랜만이니까! 그리고 내일은 쉬니까!!!
그런고로 유민주에게 일상을 신청해봅니다!(죽창발사(? -
371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39:50죽창 발사라니. 마음 같아선 맞고 싶지만 제가 10시 반까진 좀 해야하는 것이 있어서 지금은....(털썩)
-
372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41:38죽창이 튕겨나갔어... :3
그러면 저도 모처럼 쉬니 게임 한 판 돌러 가야겠군요 :3 -
373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9:42:11흑흑...미안해오...캡틴... 10시 반에도 돌리는 분 없으면 제가 이 죽창을 역으로 던져드리겠습니다.(??
-
374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9:44:27당당하게 살인예고라니 여윽시 코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습니다 :3 그럼 전 던전 한 판 돌고 올게요! -
375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0:02:25저는 살인 예고를 한 적이 없습니다..!(흐릿)
-
376 다빈주 (6840885E+5) 2018. 5. 4. 오후 10:19:03갱신하면서... 오오 이벤트..!!>:3
.dice 0 1. = 1
0 = 그대로
1 = 어린아이로! (나이는 3~5살)
.dice 0 1. = 0
위 다이스에서 1이 나왔을시
0 = 기억은 그대로
1 = 기억까지 어린아이로
-
377 다빈주 (6840885E+5) 2018. 5. 4. 오후 10:19:25호엑 아 답레 이으러 다녀올게요!XD
-
378 고명자-훈련 도중에...? (0886866E+5) 2018. 5. 4. 오후 10:24:49>>0
"거듭 말하지만 가지고 있는 초능력을 사람에게 함부로 써서는 안됩니다. 단,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힘을 아끼지 마세요. 비록 이중에 레벨 1이나 2이신 분이 있다 해도, 잘못 사용하면 위험한게 초능력입니다. 권총 수준이라는 3에 미치지 않더라도!! 최선의 방법은 가능할때 도망치는 것입니다. 그러니 달리기를 연습해보도록 하죠."
"?????????아니... 네...어... 그렇다면 레벨 2라면 무기에 비유하자면 뭐가 되는 건가요?"
"짱돌입니다. 역시 맞으면 아프죠."
종합계발부에서의 연설은 한창이었다. 잘 나가다가 엉뚱하게 빠지는 결론에 명자를 제외한 다른 이들은 잠깐 얼빠진 표정을 짓는다. 달리기??? 짱돌??? 어쩔수 없이 납득하는 반응들.
"하지만 본질은 선행을 행하자는 것.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 ... ...???!"
그순간 명자를 비롯한 종합계발부 부원들 몇명의 몸에 이상한 느낌이 오기 시작한다. 무슨 일이지?
변화 .dice 0 1. = 1
기억 .dice 0 1. = 1 -
379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0:26:33다빈주와 명자주 어서 오세요! :) 그리고 다 어려지고 있어! 그 와중에 명자는 기억마저 어린아이...?!
-
380 이름 없음 (4618083E+5) 2018. 5. 4. 오후 10:33:40
-
381 요셉주 (4618083E+5) 2018. 5. 4. 오후 10:34:24어라? 이게 왜 또 올라가지...
아무튼 요셉주가 그레이트하게 굴러왔습니다! -
382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0:35:10어서 오세요! 요셉주!! :)
-
383 리아주 (7172479E+6) 2018. 5. 4. 오후 10:37:27앗아앗 어린이날 이벤트라니 두근두근!
.dice 0 1. = 1
0 = 그대로
1 = 어린아이로! (나이는 3~5살)
.dice 0 1. = 1
위 다이스에서 1이 나왔을시
0 = 기억은 그대로
1 = 기억까지 어린아이로 -
384 리아주 (7172479E+6) 2018. 5. 4. 오후 10:38:29기억까지 어린아이라니..(동공지진) 훈련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흐릿)
-
385 명자주 (0886866E+5) 2018. 5. 4. 오후 10:39:13요셉주 리아주 어서오세요!
-
386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0:41:31어서 오세요! :) 리아주!! 그리고 리아도 어린아이가 되고 기억도 어린아이가 된 건가요?!
....하선이 혼자만 어린아이가 아니야...!(동공지진) -
387 요셉주 (4618083E+5) 2018. 5. 4. 오후 10:44:05그렇다면 돌려보는 다이스!
.dice 0 1. = 1
0. 그대로
1. 어린아이로!
기억 .dice 0 1. = 0
-
388 리아주 (7172479E+6) 2018. 5. 4. 오후 10:44:23모두 안녕하세요!
그러습니다 랴쟝두 어린아이+기억까지도 어린아이가 되어버렸어요..!
뭐랄까 3~5세라서 다행이라고해야 할까요.. 조금만 더 나이가 높았다면 (????)가 되어버렸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안심입니다..(? -
389 요셉주 (4618083E+5) 2018. 5. 4. 오후 10:45:09이렇게 요세비도 어린이가 됬숩니다! 만 그레이트한 기억은 그대로!
-
390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0:45:10요셉이도...어린아이를 피할 수 없었어...
-
391 다빈 - 요셉 (6840885E+5) 2018. 5. 4. 오후 10:46:07"맞아요~ 선배는 그레이트해요~"
그레이트가 무엇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요셉 선배는 그레이트 라는 공식이 절로 머릿 속에 생긴 것 같아~ 그냥, 그레이트 하면 요셉선배가 자연스레 떠올라~
"그렇긴 하지만... 가끔은 느긋해져도 좋다고 생각해요~ 너무 무리하면 몸이 안 좋아지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어. 응응 그런거야~
"그렇죠~ 그래서 열정을 많이 갖고 있는 다른 부원들이 부럽기도 하고 조금 숨을 돌렸으면 하기도 해요~"
싫어하지 않아~ 그런거야~ 그러니까 다들 무리하지 말았으면 하는걸~
"저는 열정이 적은 걸까요..~"
순간,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 -
392 한비야 (2915291E+6) 2018. 5. 4. 오후 10:46:11갱신~~~
.dice 0 1. = 1
.dice 0 1. = 1 -
393 한비야 (2915291E+6) 2018. 5. 4. 오후 10:46:38그렇습니다 멘붕비설대잔치가 시작되는 불행한 어린이 이벤트...
.......다갓 너 두고보자 -
394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0:47:18어서 오세요! 비야주! :) 그리고 비야도 어린아이가......
...혹시 이 이벤트는 하선이의 육아일기인건가요?(?? -
395 다빈주 (6840885E+5) 2018. 5. 4. 오후 10:47:49모두 어서오세여!!
-
396 명자주 (0886866E+5) 2018. 5. 4. 오후 10:48:09비야주 어서와요!
-
397 리아주 (7172479E+6) 2018. 5. 4. 오후 10:49:20하선 : 저지먼트 집합해.
저지먼트(애기들!) : 옹애..?
하선 : -
398 비야주 (2915291E+6) 2018. 5. 4. 오후 10:50:24모두 ㅎㅇ요!!! ㅋㅋㅋㅋㅋㅋ아니 어린아이 기억까지 주다니......(비야 비설을 본다)(조용히 비야를 본다)
어린 비야: 유감이지만 그대로란다.
비야주: 뭔데 미친 -
399 다빈주 (6840885E+5) 2018. 5. 4. 오후 10:51:29그러면 다빈쟝은 몇 살인가여...!!!
.dice 3 5. = 4 -
400 요셉주 (4618083E+5) 2018. 5. 4. 오후 10:53:02다들 안녕하세여!
자, 그렇다면 그레이트한 요셉어린이의 나이는?
.dice 3 5. = 3 -
401 요셉주 (4618083E+5) 2018. 5. 4. 오후 10:54:553살...
요셉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숩니다!
다빈주 답레는 내일 이어두겠숩니다 ㅜㅜ -
402 다빈주 (530707E+58) 2018. 5. 4. 오후 10:55:31요셉주 잘가요!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여...!!!
-
403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1:01:43안녕히 가세요! 요셉주! :) 그리고 >>3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4 라이나주 (1654864E+5) 2018. 5. 4. 오후 11:15:55갱신!
왠지 요즘 글이 잘 언 써져요... -
405 다빈 - 훈련 (๑•̀ㅁ•́๑)✧ (0758349E+5) 2018. 5. 4. 오후 11:16:24>>0
"와아아...~"
뭔가 나는 꼭 한 번씩 이런 능력에 걸리는 것 같은데 말이지..~ 저번에는 동물이 되었고~ 그 다음에는 성격이 뭔가 뒤바뀐 것 같았고~ 크기가 작아지기도 했던 것 같고 말야~ 기억은 그대로라 다행인건가~ 정말 오랜만이네..~ 머리색이 완전히 검었던 시절이 있었지~ 응응..~
"뭐냐, 꼬맹이는 저리로 가. 훠이-"
"저기.. 형아야..~"
스킬아웃을 발견한 나는 손가락으로 그들의 뒤를 가리켰어. 그리고 능력으로 '그것'을 띄워서 날렸지.
"지금 날아오는 거 뭐~게~?"
퍽, 소리와 함께 스킬아웃의 안면을 강타한 것은... 그냥 평범한 공이야. 축구공..~
"... 공...."
"정답~"
앓는 소리와 함께 돌아온 정답에 나는 박수를 치면서 정답이라고 말했어. 아이라서 위험한 것인지는 잘 몰라요~ 와아아이~ -
406 다빈주 (0758349E+5) 2018. 5. 4. 오후 11:16:43이나주 어서와요!
-
407 백운주 (694139E+60) 2018. 5. 4. 오후 11:22:45이벤트인가!!
.dice 0 1. = 1
0. 유ー지
1. 어린 아이로!!!
기억은?
.dice 0 1. = 1
0. 그대로
1. 변화!! -
408 백운주 (694139E+60) 2018. 5. 4. 오후 11:23:50그렇다면 나이는!!!나이는 어떤가요!!!
.dice 3 5. = 4 -
409 비야주 (2915291E+6) 2018. 5. 4. 오후 11:24:27아 맞다 나이..! 백운주 어소사!!!
.dice 3 5. = 3 -
410 비야주 (2915291E+6) 2018. 5. 4. 오후 11:24: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
-
411 리아주 (7172479E+6) 2018. 5. 4. 오후 11:25:41랴장두 나이를..!
.dice 3 5. = 3 -
412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1:25:44어서 오세요! 이나주와 백운주! :) 그리고..백운이도 어린아이가 되어버렸어...!(동공지진) 그리고..이나주는... 음..글이 잘 안 써진다니..그럴땐 조금 쉬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ㅁ;
-
413 백운주 (694139E+60) 2018. 5. 4. 오후 11:26:05좋았어! 비야보다 나이가 많으니 비야를 대놓고 귀여워할 수 있어!!(?)
그나저나 백운이 입장에선 참 미묘... 엄청난 사건인데도 기억이 없어서 취재를 몬해... -
414 백운주 (694139E+60) 2018. 5. 4. 오후 11:26:50그리고 모두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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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비야주 (2915291E+6) 2018. 5. 4. 오후 11:27:43대놓고 ㄱ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비야는 나이 상관없이 일단 귀여워해주면 기뻐하는걸요! (비야: (칭찬 받았다)(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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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1:27:59정말로 이 이벤트는 하선이의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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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다빈주 (0758349E+5) 2018. 5. 4. 오후 11:28:30백운주 어서오세요!!
저는 자러 가볼게요..!!! -
418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1:28:40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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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비야주 (2915291E+6) 2018. 5. 4. 오후 11:29:48다빈주 안녕히 주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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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백운주 (694139E+60) 2018. 5. 4. 오후 11:32:26다빈주 안녕히 주무세요!!!
>>415 비야쟝 귀여운것...
간단히 생각해뒀지만 백운이같은 경우는 어릴때부터 바쁘신 부모님과는 떨어져서 혼자지낸지라 생각보다 까칠했었습니다. 물론 4살때도 당연... 평소와는 다른 백운이를 기대해주세요(?) -
421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1:34:09>>420 오오! 그렇군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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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백운주 (694139E+60) 2018. 5. 4. 오후 11:37:42>>421 평소거 머리가 비글인 케로베로스였다면 어릴때는 아르마딜로였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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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1:39:07.........(동공지진) 확실한 비유로군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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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한비야 (2915291E+6) 2018. 5. 4. 오후 11:41:46>>0
여기는 어디일까요. 조그마한 꼬마아이는 울지도 않고 얌전히 소파에 앉아 멀뚱멀뚱 정면을 바라보았습니다. 눈 앞의 사람은 당황한 눈이네요. 아이는 소매를 들어올려봅니다. 옷이 큽니다. 아이는 눈을 느즈막히 깜빡입니다. 그리고 종알거립니다.
"아빠 오디쏘?"
연구원은 심장을 부여잡습니다. 레벨 5가 심장을 억누르듯 쿵 떨려오는게지요. 귀엽습니다. 말랑말랑한 볼살도 귀엽고, 동글동글한 눈도 귀엽습니다. 흑흑, 귀여운 모든 것들은 최고야! 분명 지금 비야에겐 심장이 쿵쿵 뛰고 있는게 느껴지겠지요....아닌가? 뭐, 그렇지만 다른 연구원은 그렇지 않나봅니다. 오히려 슬픈 눈이었지요. 연구원은 비야의 어깨에 손을 올립니다. 여리고 작은 아이입니다.
"...아버지가 많이 바쁘셔서 당분간 비야를 선생님이 돌보기로 했어요. 괜찮겠니?"
".....응. 갠차나. 비야 혼자있기 자래."
비야에게 과자를 가져다줄테니 기다려달라며 그는 연구원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했고, 낮게 속삭였습니다.
"..아버지 얘기는 자제하도록 해."
"...왜요?"
"비야 아버지는 비야를 인첨공에 보낸 직후 자살했어."
"네?"
"부고조차 알리지 않았으니까. 애가 이 사실은 몰라야 해."
평화로웠습니다. -
425 유리아 - 훈련(154/37) (7172479E+6) 2018. 5. 4. 오후 11:41:48>>0
"안니! 안니, 어기 바바아."
리아는 눈 앞을 날아 다니는 하얀 나비들을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리아의 손가락 끝은 하얀 나비에게로 향해 있었어요.
"에쁘다.."
- 예뻐?
"웅, 에뻐."
언니의 물음에 리아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지만 언니는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었어요. 왜냐면-
리아의 손가락 끝이 가리키는 곳에는 아무 것도 없었거든요. -
426 유민주 (5090967E+5) 2018. 5. 4. 오후 11:43:06..........비야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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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Капитан◆YdCzFQd4qI (9650495E+5) 2018. 5. 4. 오후 11:59:35아닛... 돌아오니 이게 무슨... 왜 하선이만 빼고 다들 어려진것이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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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전 12:00:05....어..그러게요...그러니까 이번 이벤트는 하선이의 육아일기...(작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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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랴주 (1112015E+6) 2018. 5. 5. 오전 12:00:39하선이의 저지먼트 육아일기22...(??
호옥시 지금 일상 구하면 돌ㄹ리실 분 계실까요..? -
430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전 12:04:38저...돌리는 거 가능하긴 한데, 캡틴이 먼저 일상을 구하신 것도 있고 해서...엄.... 캡틴을 찔러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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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Капитан◆YdCzFQd4qI (1523825E+5) 2018. 5. 5. 오전 12:04:50왜 하선이의 육아일기...(흐릿
앗... 저는 마지막으로 돌린 것이 아마 리아쟝이었던 것 같아서... :3 일단 보다가 아무도 안계시면 제가 하겠음다 -
432 리아주 (1112015E+6) 2018. 5. 5. 오전 12:06:31앗아앗 그렇다면 3인일상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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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전 12:07:29어...이 시간에 3인 일상 가능할까요...? 일단 텀을 생각해보면....(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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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Капитан◆YdCzFQd4qI (1523825E+5) 2018. 5. 5. 오전 12:08:20어어엄... 3인은 힘들지 않을까요... 그냥 두 분이서 돌리시죠!(팝콘준비완료(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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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전 12:09:24리아주가 괜찮다고 한다면 저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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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리아주 (1112015E+6) 2018. 5. 5. 오전 12:09:40앗 그렇네요 텀이 있구나..(심지어 텀 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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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리아주 (1112015E+6) 2018. 5. 5. 오전 12:10:14앗아앗 좋습니다! 애기유민이와 애기리아군요 :3!
선레는 역시 신뢰와 배신의 다이스-!
.dice 1 2. = 2
1. 리아
2. 유민 -
438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전 12:11:10그렇다면 제가 선레로군요! 상황은...원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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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리아주 (1112015E+6) 2018. 5. 5. 오전 12:12:23앗 아뇨! 편하신대로 써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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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전 12:14:51음..그렇군요! 그럼 편하게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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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강유민 - 학교 복도 (0719118E+5) 2018. 5. 5. 오전 12:18:05"누나. 누나. 유미니, 그 사탕 되게 좋아하는데. 하나만 주면 안대여?"
그렇게 유민은 작아진 이후, 정확히는 4살이 된 이후에 자신의 반 아이들을 바라보며 맛있는 것을 얻어먹고 있었다. 아무래도 자신이 지켜 볼 때, 기억이 있는 이도 있고, 기억이 없는 이도 있어 보이고 참으로 페턴성이 복잡해보였다. 대체 무엇이 지금 이런 현상을 만든 것인가. 일단 자신은 작아졌어도 기억은 존재하는 이였다. 하지만 지금의 그는 철저하게 기억이 없는 이, 어린 시절의 기억만을 간직하는 이의 모습으로 연기를 하고 있었다.
이유를 여러가지 있었다. 예를 들면 장난을 친다던가, 장난을 친다던가, 장난을 친다던가, 이렇게 먹을 것을 얻어먹는다던가... 물론 전에 여자가 되었을 때도 비슷하게 장난을 쳤던 기억이 나지만, 아무튼 그런 것은 조용히 넘기기로 했다.
그렇게 애들에게 얻은 사탕과 초콜릿이 그의 주머니엔 한 가득이었다. 나중에 천천히 먹어야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주머니에 있는 사탕을 하나 꺼내서 포장지를 까고 햝아 먹으면서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후후. 역시 딸기는 달콤해서 맛이 좋은걸."
일단 나름대로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현 상황을 파악하고 순찰을 돌고 있는 중이었기에 그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앞으로 걸었다. 자신은 어떻게 못한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하선에게 보고하면 어떻게 해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지금은 그녀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그렇게 유민이는 이번에도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
442 다빈주 (2679894E+5) 2018. 5. 5. 오전 12:19:42자다가꺃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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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전 12:21:25어..어서 오세요...다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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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Капитан◆YdCzFQd4qI (1523825E+5) 2018. 5. 5. 오전 12:22:14다빈주 어서와요 :)
자다가 깨다니... ;ㅁ; 푹 주무셔야할텐데... -
445 다빈주 (2679894E+5) 2018. 5. 5. 오전 12:24:35잘.. 잘 수 있을거애요...! 아마도지만... 응응... 다시 자쳐고 해볼게요... 안녕히주무세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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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전 12:24:50아..안녕히 주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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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전 12:29:31유민:오너, 오너. 유미니 요새 사기꾼 특성 넣는 것 가튼데 왜 그러는고야?
유민주:......(옆눈) -
448 Капитан◆YdCzFQd4qI (1523825E+5) 2018. 5. 5. 오전 12:33:27잘자요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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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미니 리아 - 미니 유민 (1112015E+6) 2018. 5. 5. 오전 12:37:19잔뜩 날아 다니는 나비를 함께 봤던 언니는 이만 가봐야 한다며 리아에게 "안녕~"하고 인사했습니다. 리아도 언니에게 손을 흔들었어요. 앙녕!
언니가 가고 나서 혼자가 된 리아는 다시 나비를 향해 고개를 돌렸지만, 그 많던 나비들은 그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리아는 아쉬웠지만, 울지는 않았어요. 리아는 씩씩한 어린이니까요! 울지 않았다고 하면 아빠는 항상 칭찬을 해줬습니다. 리아는 오늘도 칭찬을 받을 거예요!
칭찬을 받을 생각에 신이 난 리아는 대뜸 걸음을 옮겼습니다. 여기가 어디인지 리아는 알 수 없었지만, 일단 걸었습니다. 왜냐면, 친구로 보이는 아이들이 많았거든요. 어쩌면 이곳에서 친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물론 리아는 리아의 침대 위에 있는 커다란 곰인형을 더 좋아하지만요. 그 곰인형은 엄마와 아빠가 사주신 거예요. 리아의 제일 친한 친구랍니다. 이름은-
"멈머?"
리아는 저 복도의 끝에 커다란 곰인형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쩌면 리아의 친구일지도 몰라요! 집에 혼자 있을 때 언제나 리아의 옆을 지켜주는 리아의 제일 친한 친구!
"멈머!"
리아는 곰인형을 향해서 달렸습니다. 짧은 다리로 열심히 달렸어요. 친구를 위해서요.
하지만 "아쿠!" 하는 소리와 함께 리아는 복도에 넘어지고야 말았습니다. 제 발에 걸리다니. 친구 생각에 너무 빨리 달렸나봐요.
바닥에 엎어진 채 잠시 있던 리아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는 복도에 주저앉았어요. 하지만 울지 않아요. 리아는 울면 안 되거든요. 아프더라도 울면 안 돼요. 리아. 눈가에 눈물이 방울방울 맺혔지만.. -
450 리아주 (1112015E+6) 2018. 5. 5. 오전 12:37:46앗아앗..다빈주8ㅁ8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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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Капитан◆YdCzFQd4qI (1523825E+5) 2018. 5. 5. 오전 12:38:13으응읏 둘 다 너무 귀여워...(이미 관짝에 누운 캡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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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리아주 (1112015E+6) 2018. 5. 5. 오전 12:38: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안대요 캡틴 살아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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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유민-리아 (0719118E+5) 2018. 5. 5. 오전 12:44:10뚜벅뚜벅. 아장아장. 물론 그 정도는 아니지만 유민은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자신처럼 작아진 이들이 한 둘이 아니었기에, 난감하게 생각하며 그는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물론 그 와중에도 손으로 잡고 있는 딸기 사탕은 놓지 않았다. 조용히 달콤함을 즐기면서 앞으로 걸어가는 도중, 그의 눈에 넘어져있는 한 여자아이가 보였다.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 물론 이렇게 작아졌다는 것은 여기 학교 사람이라는 이야기니까 분명히 본 적이 있겠지. 일단 그는 그녀의 곁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왜 그래? 너머져써?"
어려서 그런 것일까. 제대로 말을 하려고 해도 발음이 조금 아이같은 느낌이 들 수밖에 없었다. 일단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그 여자아이를 바라보면서 그는 고개를 갸웃한 후에, 손을 그녀에게로 뻗었다. 자신의 레벨은 4. 사람 하나를 깔끔하게 회복시키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었다. 머릿속으로 연산식을 읖으면서 그녀를 회복시키면서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왜 그래? 괜차나? 단 거 머글래? 사탕, 초콜릿 많아."
이어 그는 주머니에서 사탕 여러 개를 꺼냈다. 그리고 그녀에게 내밀었다. 그녀 취향대로 고를 수 있도록 나름의 배려였다. -
454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전 12:44: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관짝에 눕다니..! 거기 누우면 안돼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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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미니 리아 - 미니 유민 (1112015E+6) 2018. 5. 5. 오전 1:10:27무릎도 아프고, 손바닥도 아파요.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픕니다. 하지만 리아는 울면 안 돼요. 눈에 고인 눈물 때문에 눈앞이 흐려졌지만, 리아는 이를 앙 물었습니다. 아프지 않아요, 아프지 않아요. 리아는 속으로 되뇌이며 헝클어진 단발머리를 정리했습니다. 다친 손바닥이 머리카락에 스쳐서 쓰려와요.
그 때, 누군가가 리아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사탕을 들고 있는 남자아이였어요. 넘어졌어? 그 말에 리아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 때문인지 리아의 눈에서 눈물이 또륵, 떨어졌어요. 리아는 재빨리 소매로 눈물을 닦았습니다.
"이아, 이아 아누러써.. 아빠하테 비미이야.."
소매로 눈물을 닦으면서도 울지 않았다며 리아는 중얼거렸습니다. 상대는 처음 보는 남자아이인데도 말이예요.
리아는 남자아이가 자신에게 손을 뻗자, 몸을 움찔하며 몸을 조금 뒤로 물렸습니다. 하지만 곧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서 아이를 바라보았습니다. 머하능 거아? 쓰려왔던 손바닥은 더이상 안중에도 없습니다. 어쩌면 더 아프지 않은 걸지도 모르죠. 그렇기 때문에 리아는 남자아이가 괜찮냐고 물었을 때, "웅."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습니다.
이어 그가 주머니에서 사탕과 초콜릿을 꺼내어 리아의 앞에 내밀어 보였습니다. 정말 많이 있었어요! 리아는 이렇게 많은 사탕과 초콜릿을 보지 못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것을 제외하면 말이에요. 리아의 엄마와 아빠는 리아에게 초콜릿과 사탕을 많이 주지 않았으니까요.
"이아 머거도 대? 이아는.. 이아는 쪼꼬 조아해!"
리아는 그의 손에서 작은 초콜릿 하나를 집었습니다. 리아의 입꼬리가 올라갔어요. "꼬마아!" 고맙다는 인사를 건넨 리아는 잠시 그의 얼굴과 내밀어진 손을 번갈아 바라보다가, 제 손을 들어 내밀어진 손을 잡았습니다. 고맙다는 인사일지도 몰라요. 어쩌면 반갑다는 인사일지도 모르죠. 악수한 거예요.
"이아앙 찡구해. 이으미 머아?"
리아랑 친구해. 이름이 뭐야? 역시 세 살 아이의 발음은 아직 알아 듣기 힘든 것 같아요. -
456 유민-리아 (0719118E+5) 2018. 5. 5. 오전 1:23:16....이아가 누군데? 유민은 순간적으로 혼란에 빠졌다. 아무래도 아이 특유의 발음 같은데, 일단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모습이지만, 좀처럼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일단 이 학교 학생인 것은 분명해보였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어린아이가 되고, 기억도 어린아이의 그것으로 바뀐 것이 아닐까라고 유민은 추측했다. 물론 자신처럼 장난으로 속이기 위해서 연기를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눈앞의 여자아이는 초콜릿을 좋아한다면서 초콜릿을 집어갔다. 유민은 맛있게 먹으라고 이야기하면서 남은 것들을 다시 자신의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악수를 하는 그녀의 손동작에 살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는 두 눈으로 잠시 그녀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어린 시절에도 실눈이었던 그였기에, 그녀의 입장에선, 어린 아이의 입장에선 조금 신기하게 보일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그것은 굳이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아무튼 뒤이어, 그는 손을 천천히 흔들며, 그녀와 악수를 나눴다.
이어 들려오는 말은 찡구..이으미... 이건 또 무슨 말인가 고민하면서 일단 조용히 읊다가 그는 대충 의미를 파악하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유미니! 4짤! ...근데 이르미 모야?"
이아라고 해도 누군지 알 수가 있어야지. 그는 멋쩍게 웃으면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름을 물었고 입에 물고 있는 사탕을 다시 한번 쪼옥 빨면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글구 마니 마니 머거! 다 내꼬야! 칭구 선물로 주께!"
아무리 발음을 잘 해보려고 해도 제대로 발음이 안되는 느낌에 그는 난감하게 웃었다. 아.. 모 만화에 나오는 꼬마가 된 그 주인공은 이런 기분이었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
457 미니 리아 - 미니 유민 (1112015E+6) 2018. 5. 5. 오전 1:55:21"우미니? 우미니! 네다리명 우미니가 옵빠아? 이아는 테다리아."
하아, 두우, 테! 숫자를 하나씩 세며 손가락 세 개를 접은 리아는 자신이 세 살임을 알려주듯 새로운 친구에게 내보였습니다. 테달!
"우, 우우, 우, 유..유..이아. 유이아!"
'유'발음이 잘 되지 않는지 한참을 웅얼거리던 리아는 드디어 제 이름을 얘기하고선-그마저도 이름 부분은 제대로 발음되지 못했지만요..-, 다시 한 번 손가락을 세 개 접어 그에게 흔들어 보였습니다. 테다리아, 테달! 새로운 친구에게 이름을 제대로(...) 발음한 것이 뿌듯했는지, 리아는 입꼬리를 올려 웃었습니다. 감정이 아주 잘 드러나는 얼굴이에요. 어린아이 답게.
"꼬마아! 이아 찡구 우미니아!"
새 친구에게도 '친구'라는 말을 들은 리아는 기분이 좋아서 까르륵 웃어버렸습니다. 그리고선 새 친구에게 받은 초콜릿을 입안에 넣었어요. 달콤한 초콜릿! 정말로 리아가 좋아하는 거예요. 그나저나 리아, 무언가 잊은 것 없나요? 리아는 왜 넘어졌지요?
"찡구- 멈머!"
리아는 순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조금 전까지 향하던 복도 끝을 바라보았어요. 하지만 아이들과 언니 오빠들만 있을 뿐, 리아의 제일 친한 친구는 없었습니다. 리아는 두리번 두리번 주위를 둘러봤지만, 리아의 친구는 복도에 없었어요.
"우미니 멈머 바써? 멈머 어써? 어써?"
새 친구에게 봤는지, 없는지도 물어보며 발을 동동 굴렀지만, 리아의 눈에 리아의 친구 '멈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보이지 않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
458 유민-리아 (0719118E+5) 2018. 5. 5. 오전 2:04:22"....3살?"
이 애는 3살이 되었구나. 그래서... 어느정도 납득을 했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역시 지금 이 아이가 뭐라고 하는지 대부분이 제대로 번역이 되지 않았다. 물론 자신이 말하는 것도 비슷하겠지만... 아무튼 그것을 떠나서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유이라고 하는 것에 그는 다시 한번 고개를 갸웃했다. 물론 그녀는 유리아라고 말하는 것이었겠지만 그의 귀에는 [유이야]라고 하는 것으로 들렸기에 그는 다시 한번 혼란에 빠졌다.
"유이..?"
그런 애가 있었나? 하기사 자신이 모든 학생들을 다 알 수는 없었기에 그런 애가 있겠구나 하면서 그는 납득했다. 나중에 다시 커지면, 제대로 알아봐야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다시 그녀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어디서 본 애인데. ...자신이 아는 이 중에 유이라는 애가 있었나? 고민해봤지만 잘 떠오르지 않아 그는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사탕을 다시 햝았다.
".....?"
하지만 이어 곧 멈머를 봤냐는 그 물음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니, 그 전에 멈머는 또 뭐야? 맘마인가? 다시 유민은 혼란에 빠졌고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멈머가 머야? 맘마야? 맘마는 밥 아니야? ...멈머가 어떠케 생겨써? 유미니 못봐써."
...사람인가? 아니면....?
머릿속이 카오스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지금 이 자리에 없는 하선의 존재를 다시 한번 절실하게 느꼈다. 하선아. 도와줘. 그런 느낌으로 그는 난감하게 웃다가 일단 자신이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어떠케 생겼는지 마라면 내가 도와쭈께!!"
자신은 저지먼트였다.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저지먼트였으니 곤경에 처한 사람은 모른 척 할 수 없었다. 일단 자신부터가 곤경에 처한 상태이긴 했지만...말이다. -
459 미니 리아 - 미니 유민 (1112015E+6) 2018. 5. 5. 오전 2:36:19유이? 하며 리아의 이름-의 반절-을 중얼거리는 그의 말에 리아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새 친구는 '유' 발음이 잘 되나봐요. 부러워라. 괜찮아요, 리아. 리아도 곧 이름을 한 번에 제대로 말할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의 성장은 금방이니까요.
멈머를 봤냐는 리아의 말에, 새 친구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보지 못했다는 말이에요, 리아. 리아가 울상을 지으려던 찰나, 친절한 새 친구는 다시 말을 건네어 주었어요. 맘마야?
"멈머, 멈머 맘마.."
아니야,라고 하는 듯 리아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멈머는 맘마가 아니에요. 멈머는 리아의 친구랍니다. 리아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예요.
"멈머 찡구아.. 멈머 이-따망킁 커. 멈머.."
두 팔을 크게 벌려 크기를 얘기해 봅니다. 사실 멈머는 리아의 표현보다 훨씬 커요. 가끔 리아가 아빠한테 혼이 나면 멈머는 리아를 안아주곤 했답니다. 하지만 리아는 그것 말고는 더 멈머를 표현할 수 없었는지, 쭈욱 벌린 두 팔을 위아래로 몇 번 흔들다가 결국 팔을 추욱 늘어뜨렸습니다.
"우미니 멈머 몹바써? 멈머 쩌어기에 이써. 이아 멈머하테 가가 아야해더.."
리아는 손가락으로 복도 끝을 가리켰습니다. 맞아요, 조금 전에 저 끝에서 멈머가 리아를 향해 인사했지요. 커다란 리아의 친구, 멈머가요! 리아, 멈머한테 갈 거예요? 뛰어 가다가는 조금 전처럼 또 넘어질지도 몰라요.
// 유이(?)를 만나 카오스를 경험하게 될 유민이에게 애도를...(흐릿) -
460 유민-리아 (0719118E+5) 2018. 5. 5. 오전 2:45:51멈머는 맘마가 아니라 친구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기에 그는 곧 납득을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이따만큼 크다니..대체 얼마나 큰 거야? 다른 의미로 유민은 혼란에 빠졌다. 친구...되게 큰 친구..? 그런데 이름이 멈머?
....대체 무슨 위험한 이인거야?! 어린애에게 자신을 멈머라고 소개하면서 친구가 되고, 지금은 숨어서 이 아이를 지켜보는 것일까? 와아. 완전 악마다. 그는 그렇게 속으로 생각했다. 세상에 그런 악질적인 이가 있다니. 이건 꼭 찾아내서 하선에게 말해서 벌점을 줘야겠어.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아니면 뭔가 위험한 인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가 가리키는 방향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저기에 멈머가 있었고... 아야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유민은 잠시 생각하는 것을 멈추었다.
"멈머...는 저기에 업는거 가태. 진짜 저기에 이써써?"
고개를 갸웃하면서 유민은 다시 한번 그곳을 바라보았지만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다면 저기에 숨어있다는 것일까? 지금 제대로 놀리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유민은 그 여자아이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조아! 나랑 가치 가자!! 나도 차자주께!"
대체 뭐하는 이인지 얼굴이라도 제대로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에게 같이 갈 것을 이야기했다. 만약에 진짜 악질적인 이라면 단번에 하선에게 연락해서, 벌점을 주고 말리라. 혹은 위험한 이라면 당장에 이 아이를 보호하면서 어떻게든 대처하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오른손을 들어 자신의 가슴을 가볍게 툭툭 치면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싱긋 웃어보였다.
"그럼 가보까!"
//그렇게 오해는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
461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전 3:08:17어느새 3시.... 답레를 남겨주시면 자고 일어난 후에 잇도록 하겠습니다...! 전 이만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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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미니 리아 - 미니 유민 (1112015E+6) 2018. 5. 5. 오전 3:08:55"멈머 이써써. 이아하테 앙녕해저써.. 긍데 디그믕 어써. 가버여써."
이아가 느저서 가버연나바.. 정말로 저기에 있었냐는 그의 물음에 리아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정말로 있었어요, 저기 복도 끝에. 하지만 지금은 없죠. 왜일까요? 리아는 알지 못해요. 아마-
"우미니 멈머하테 가? 멈머? 우미니 찡구?"
멈머도 우미니 찡구아! 리아는 신이 난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어쩐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것 같지만, 세 살짜리 아이한테 바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지요. 리아는 "찡구 저아!"라며 웃었습니다. 착한 새 친구가 멈머와도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가볼까!라며 제 가슴을 가볍게 툭툭 치는 새 친구를 보며 리아는 활짝 웃었습니다. 가다!(=가자!)라며 짧은 혀로 스타트를 끊고서, 멈머가 있었던 복도 끝을 향해서 짧은 다리로 두다다 뛰어갑니다. 잠깐만. 뛰어요? 리아, 또 넘어지면 어떡하려고!
"멈머, 멈머 어기서 이아하테 앙녕해써."
그엉데 멈머 어써.. 복도 끝까지 달려온 리아는 그새 숨이 찬 건지 헥헥거리면서도, 조금 전 멈머가 있었던 곳을 가리키며 주위를 두리번 거렸습니다. 당연하게도 멈머는 없었어요. 리아, 포기해요. 멈머는-
"멈머 가써..?"
어디로 갔을까요, 멈머?
//ㅋㅋㅋㅋㅋㅋㅋㅋ유민이에게 너무 미안한데요.. 이런 카오스에 휘말리게 해서 미안해 유미나.. -
463 리아주 (1112015E+6) 2018. 5. 5. 오전 3:10:24유민주 안녕히 주무세요! 랴주도 이만 자러 가야겠네요. 모두 굿나잇입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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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다빈주 (2679894E+5) 2018. 5. 5. 오전 9:29:13.dice 0 1. = 1
선택이지만 1시간마다 굴리는 다이스!!
0 = 원래모습으로
1 = 현재모습유지
출근 전 갱신이애요!>:3 -
465 윤호 (1911496E+5) 2018. 5. 5. 오전 9:36:03윤호가 어려진다는것 자체가 말도안되는 이야기므로 이번 이벤트는 돌리면 안되는건가...(흐릿
윤호(10일): 어둠의 문지기와 하수인 그리고 병사들이여! 나 백윤호가 부르니, 명을 받들라!!
선하(3살): ??????? -
466 Капитан◆YdCzFQd4qI (1523825E+5) 2018. 5. 5. 오전 10:52:19어... 어... 윤호는 그냥 외형만 3~5살로 어려지는 걸로 하면...(필사적(?
갱-신과 동시에 돌립니다! 다이스!
.dice 0 1. = 0 -
467 Капитан◆YdCzFQd4qI (1523825E+5) 2018. 5. 5. 오전 10:52:51드디어 부장님도 어려졌어...
그럼 기억은...?
.dice 0 1. = 0 -
468 Капитан◆YdCzFQd4qI (1523825E+5) 2018. 5. 5. 오전 10:53:47기억은 그대로... 외모라도 어려진 것으로 만족해야겠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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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유민-리아 (0719118E+5) 2018. 5. 5. 오전 11:26:59그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갑자기 가자라고 하면서 두다다 뛰어가는 그 여자애의 모습에 유민은 크게 당황해서 바로 그녀를 따라서 달려갔다. 어떻게든 복도 끝으로 오긴 했는데 거기엔 정말로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멈머인지 뭔지하는 것이 자신에게 안녕했다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두리버두리번 주변을 살폈지만 거기엔 아무것도 없었다. 아니, 그 전에 방금 자신이 유이라고 하지 않았나? 왜 또 이번엔 이아래?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어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대채 멈머가 누구야?"
있었는데 없어졌다니. 완전히 악질이잖아. 원래 크기로 돌아가면 반드시 찾아서 벌점을 주고 말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다시 주변을 살폈지만 역시 주변엔 아무것도 없었다. 자신들처럼 어려진 이들의 모습이나 어려지지 않은 학생들의 모습도 보였지만 이 아이가 반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들은 아닌 것 같았기에,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실눈으로 다시 주변을 조용히 살폈다.
"멈머 없서."
그보다 굳이 이 4살 연기를 계속 할 필요가 있을까. 아니, 그녀는 지금 어린아이니까 어린아이에게는 어린아이의 느낌으로 말하는 것이 낫겠지. 그리 생각하며 그는 주변을 조심스럽게 살피다가 결국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메모장과 볼펜을 주머니에서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에게 건네주었다.
"멈머는 어떠케 생겨써? 그려바 그려바."
이렇게 된 이상 인상착의라도 확인해서 자신이 아는 이인지, 모르는 이인지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수상한 녀석은 잡아다가 벌점을 줘야만 해. 특히 지금처럼, 혼란 시기에 이런 일을 하다니. 절대로 그냥 둘 수 없어. 나중에 하선이에게 가서 보고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작게 다짐했다.
//답레와 함께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470 강유민-훈련 (47) (0719118E+5) 2018. 5. 5. 오전 11:29:05>>0
어려지고 나서 시간이 꽤 지났지만 도저히 회복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자신은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긴 한 것일까. 그런 근본적인 의문이 들었지만 어떻게든 돌아갈 수 있겠지. 그리 생각하며 그는 일단 다친 아이들을 돌면서 회복에 나섰다.
어린아이들은 뛰어놀다가 다치는 것이 일쑤였기에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능력이 가장 빛난다고 할 수 있었다.
돌아다니며 아이들을 하나 하나 상처를 회복시키면서 그는 그 나름대로 저지먼트로서의 업무를 하고 있었다. 지금 이 상태로는 야간 순찰도 돌 수 없고, 어떻게 서류를 볼 수도 없었으니까. 애초에 의자가 너무 높아서 자신에게 잘 맞지도 않았고 불편했으며 키보드는 너무 커서 자신의 손에 잘 맞지도 않았다.
"...후후. 빠리 크개 되고시퍼."
난감하게 웃으며 그는 눈앞의 남자아이의 상처를 치료했다. -
471 라이나주 (9439202E+5) 2018. 5. 5. 오후 1:05:54후후... 빠리 크개 대고 시퍼....
이거ㅋㅋㅋㅋㅋㅋㅋ -
472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59:23점심을 먹고 온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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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미니 리아 - 미니 유민 (8240615E+5) 2018. 5. 5. 오후 2:11:45"멈머, 멈머 찡구아."
우미니오 찡구아. 이아 찡구! 멈머가 누구냐는 새 친구의 말에, 리아는 손을 파닥거리면서 말했습니다. 멈머도 유민이도 이아의 친구랍니다! 이어, 멈머가 없다는 유민이의 말에 리아는 "멈머-, 멈머-" 하며 친구를 불러보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멈머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어요. 어쩔 수 없죠. 어쩌면 그게 당연한 건지도 몰라요. 멈머는-,
"멈머, 멈머 이-따망킁 커-"
멈머의 생김새를 묻는 유민이의 말에 리아는 조금 전에도 했던 말을 반복하며 펜과 종이를 받았습니다. 멈머.. 멈머는 어떻게 생겼지요? 동그란 얼굴에 동그란 귀, 동그란 눈에 동그란 코, 그리고 커다랗고 푹신한 몸을 갖고 있지요. 멈머! 리아는 멈머를 정확하게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멈머?"
문제는 리아가 세 살이라는 사실일까요. 리아는 볼펜을 쥐고-주먹을 쥐듯이!- 메모장에 선을 그어나갔습니다. 볼펜을 꾹꾹 눌러가면서요. 유감스럽게도 그 볼펜과 메모장의 수명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 같네요. 한참을 메모장과 씨름하던 리아는, 곧 다 그렸다는 듯 "멈머!"하며 유민이에게 메모장을 건네었습니다. 그림실력이 처참하지만 넘어가 주세요. 리아는 아직 세 살이니까요. 리아가 볼펜을 너무 세게 누르며 그린 탓인지, 메모장의 군데군데 조금씩 찢긴-정확히는 뚫린- 곳이 보여요.
"멈머 어써? 지베 가버여써?"
멈머 지베 이써? 리아는 다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물었습니다. -
474 유민-리아 (0719118E+5) 2018. 5. 5. 오후 2:18:12"........."
어쩌면 좋지. 그것이 유민의 생각이었다. 그림이라고 그린 것 같긴 한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도저히 알 수 없었다. 역시 3살인 애에게 기대한 자신이 잘못이었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것만으로는 어떻게 파악할 수 없었다. 뭔가 동그란 얼굴에...동그라미의 연속인 것 같은데 애초에 이거 사람이 맞는 것일까. 이 애는 뭔가 귀신을 보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 그는 도리도리 둘러보았다.
하지만 역시나 특별히 눈에 띄는 이는 없었다.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이 애를 보호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우선 저지먼트 부실로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여기는 업나바! 오빠가 칭구 부러서 차자보께! 그러니까 칭구들 만은데 가자! 초코도 만고 사탕도 만아!"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면 일하려고 모아둔 사탕이 가득했으니, 우선 저지먼트 부실로 가자고 그는 그녀에게 제안했다. 거기로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아마 저지먼트 부원들이 모여있을 테고, 이런 아이는 아무래도 보호하는 것이 나을 것 같으니까.
그렇게 판단하며 그는 저 위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갈래?"
물론 데려갈 생각이었다. 지금 이 애는 뭔가 여러 의미로 조금 위험해보였으니까. 그리고 그 멈머라는 이가 만약에 납치범이나 이상한 이라고 한다면, 더욱 더 그녀를 혼자 둘 수는 없는 일이었다.
//어서 오세요! 리아주! :) -
475 미니 리아 - 미니 유민 (8240615E+5) 2018. 5. 5. 오후 2:21:38아니 그림을 그려놓고 이전 레스에서 안 올렸네요..(멍청) 세 살 리아가 그린 멈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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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2:22:13그거 핸드폰으로 찍으면 너무 커서 안 올라올 거예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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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리아주 (8240615E+5) 2018. 5. 5. 오후 2: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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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2:23:32유민:......(아무래도 진짜로 신고해야겠다. 수상한 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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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미니 리아 - 미니 유민 (8240615E+5) 2018. 5. 5. 오후 3:08:04"멈머 어써. 지베 가버여써. 이아가 느저서 가버여써.."
아무래도 여기는 없나봐, 라는 말에 리아는 어깨를 축 늘어뜨리며 중얼거렸습니다. 새 친구를 만나서 얘기하다가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만약 리아가 넘어지지 않았다면 멈머를 만날 수 있었을까요? 리아, 잘 생각해야 해요. 멈머는 어디에 있지요? 멈머는-
"...찡구? 쪼꼬? 마나?"
하지만 리아는 아직 어린 아이였습니다. 멈머가 좋지만, 다른 친구들과 초콜릿도 좋아해요. 축 늘어졌던 어깨는 초콜릿 이야기에 다시 펴졌습니다. 리아, 너무 단순한 거 아니에요? 1n년 후의 리아도 이럴까요? 글쎄요, 지금은 알 수 없는, 먼-그리고 멀지 않은- 미래니까요.
"가얘, 이아 가얘!"
갈래? 하는 물음에 리아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리아, 그렇게 무조건 따라 나서도 괜찮은 건가요? 리아는 그제서야 아빠가 "모르는 사람이 과자나 초콜릿을 준다고 해도 절대로 따라 가면 안 된다."고 했던 것을 떠올렸습니다. 앙대? 그치망.. 우미니는 모으는 사앙 아이아! 이아 찡구아! 찡구 저아! 그렇게 스스로 납득했는지 리아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480 미니 리아 - 미니 유민 (8240615E+5) 2018. 5. 5. 오후 3:08:28길지 않지만..중간에 날려버려서ㅠ 다시 쓰느라 늦었습니다 죄송해요 유민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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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3:09:39에엗.... 날리다니...리아주...괜찮으신가요?! 일단 멘탈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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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유민-리아 (0719118E+5) 2018. 5. 5. 오후 3:12:58대체 멈머가 누구인데?! 그렇게 말하고 싶지만, 유민은 그렇게 말하진 못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 아이는 아무리 봐도 정말로 기억마저도 어린아이가 된 것 같으니까. 이 모든 것이 연기라고 한다면 정말로 엄청난 것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면서 그는 해맑게 웃으면서 주머니에서 초콜릿을 다시 하나 꺼내면서 그녀의 손바닥 위에 올렸다. 일단 간다고 하니까 참으로 다행이었다. 아무래도 누군지 모를 이에게 위협을 받을지도 모르는 이 아이를 그냥 두고 갈 순 없으니까.
"응! 마나! 칭구도 무지무지 마나!"
마치 어린아이가 이야기하듯이 이야기하면서 그는 따라오라는 말과 함께, 천천히 앞으로 걸어갔다. 저지먼트 부실까지는 그렇게 멀지 않았다. 물론 아장아장 걷는 이 속도로는 평소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못 갈 정도의 거리는 아니었다.
천천히 앞으로 걸으며, 그는 계단을 오르면서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손 자바! 계다는 이엄해!!"
이 정도는 괜찮겠지. 어린아이를 보호하는 행위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해맑게 웃었다. 이 계단만 오르면 저지먼트 부실이었으니까. 일단 하선에게 가서 상황을 보고하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
483 미니 리아 - 미니 유민 (8512435E+5) 2018. 5. 5. 오후 3:54:40"이어매?"
그게 머아? 그렇게 물으면서도 리아는 내밀어진 손을 잡았습니다. 한 칸 한 칸, 아장아장 천천히-고등학생에게 맞춰진 계단은 세 살 아이에게는 너무 높으니까요- 계단을 올라가지만, 높고 많은 계단을 오른 것은 리아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높은 계단은 항상 엄마와 아빠가 리아를 안아 들고 올라갔으니까요. 하지만 리아는 포기하면 안 됩니다. 여기서 포기하면 멈머도 찾지 못하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고, 이렇게 도와주는 새 친구도 실망시키게 될 것이니까요. 물론 리아는 이 모든 것을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영리하거나 사고가 깊지는 못합니다. 고작 이제 세 살이 된 아이거든요.
"..이아 게앙 시어."
계단의 반절 쯤 오른 리아가 중얼거렸습니다. 힘들죠, 리아? 하지만 이렇게 높은 계단을 다시 내려갈 생각을 하면, 그것도 무섭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는 것도 엄마 아빠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었거든요. 리아는 어쩔 수 없이 계단을 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칸 한칸, 아장아장, 천천히.
"우미니는 여기가 지비아?"
리아를 데리고 다니면서도 비교적 계단을 잘 올라가는 유민이를 보며 리아는 물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어디가 어딘지 척척 잘 알고 있기도 하네요. 유민이는 여기가 어딘지 알고 있나봐요. 그렇죠, 리아? 우, 이아응 아잉데.(=응, 리아는 아닌데.) -
484 유민-리아 (0719118E+5) 2018. 5. 5. 오후 4:04:19키가 작아지니까 이 계단도 상당히 높게만 느껴졌다. 와아. 정말로 내가 작아지긴 작아졌구나. 되게 불편해. 끙끙거리면서 누군지도 모를 여자아이의 손을 잡고 어떻게든 조심스럽게 올라갔다. 중간에 계단이 싫다는 그런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그래도 다시 내려갈 순 없었으니까 어떻게든 끙끙 올리면서 천천히, 그는 여자애를 어떻게든 계단 끝까지 올렸다. 그리고 살짝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역시 작은 몸이 되니까 체력도 많이 부족하고 힘든 것일까.
"나도 계다는 실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는 손을 올려 자신의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을 닦아냈다. 그리고 잠시 숨을 좀 더 고르다가, 곧 들려오던 그녀의 질문에,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면서 대답했다.
"내가 사는 지븐 여기가 아냐. 여기는...."
잠시 거기서 고민 할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야 이 아이를 납득시킬 수 있을까? 3살 된 아이를 납득시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다. 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써야만 했으니까. 그렇기에 잠시 고민하다가 그는 겨우 하나를 생각했는지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아이들이 마니마니 모여있는 고시야! 아이들 만자나?"
거짓말은 아니었다. 지금 아이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었으니까. 물론 지금 이 상황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긴 하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다. 그렇기에 슬슬 그는 다시 그녀를 바라보면서 가자고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앞으로 걸었다. 저지먼트 부실은 바로 저 앞 쪽에 있었다. -
485 윤호 (4489766E+5) 2018. 5. 5. 오후 4:13:44현 시각 윤호는...
윤호(1개월): 황혼의 땅으로 향하는 문이 열렸다! 고대 왕국의 용맹스러운 전사들이여! 나 백윤호를 따라 이 세계에서 일어나라!
선하(3살): (혼란 -
486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4:16: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야...! 아무튼 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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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미니 리아 - 미니 유민 (8512435E+5) 2018. 5. 5. 오후 4:43:26"우! 찡구 마나. 우미니 찡구 마나?"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는 말에 리아는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정말로 아이들이 많이 있었어요. 대부분 리아의 또래로 보였습니다. 어쩌면 이곳은 놀이터일지도 몰라요. 그런데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었던가요? 리아는 알 수 없었습니다. 아빠는 리아가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리아는 멈머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곤 했습니다.
"그엉데 우미니는 애 어기 이써?"
노여아써?(=놀러왔어?) 하고 물어봅니다. 놀이터는 놀러 오는 곳이니까요. 그럼 리아는 왜 여기에 있나요? 우..이아는... 리아는 천천히 앞을 향해 걷는 유민이의 뒤에 서서 고민합니다. 이아는 애 어기 이써? 아빠하테 홍나눙데.. 혼잣말로 중얼거린 리아는 곧 유민이가 가는 곳과 반대로 돌아, 무작정 앞을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아 지베 가얘. 지베 가얘.."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리아는 걸었습니다. 유민이에게 인사하지 않아도 괜찮나요, 리아? ..어쩔 수 없을지도 몰라요. 리아는 혼나고 싶지 않았거든요. 얼른 집에 가서 멈머와 있어야 해요.
// 뭔가 엉망진창인 것 같지만 막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물론 막레 아니어도 괜찮긴 합니다만..! 만약 막레라면 랴쟝이 혼자 어디로 가버렸다거나 사라져버렸다거나 하는 식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3.. -
488 유민-리아 (0719118E+5) 2018. 5. 5. 오후 4:47:24"나? 나는...놀러와써!"
고개를 끄덕이면서 유민은 그 여자애의 말에 대답했다. 그거 이외에는 어린아이가 이해할만한 이야기로서 말을 할 방법이 없었으니까. 물론 놀러온 것은 아니고 지금은 비상사태이지만...일단 유민이는 그렇게 그 여자애를 데리고 가려고 했다. 바로 저 앞에 있는 저지먼트 부실로... 그곳에서 보호를 하면 될 테니까.
하지만, 머지 않아 그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뒤를 돌아보니, 그녀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으니까.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방금 뭔가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리긴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린 것이 큰 화근이었다.
"아뿔싸!"
너무 어린아이를 얕보고 말았다는 사실에 그는 얼굴이 창백해졌고 그는 방금 전까지 있었던 여자아이를 찾기 시작했다. 이름이 유이라고 했었지? 무슨 유이일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유이를 찾기 위해서 그는 황급하게 여기저기로 달리면서 찾기 시작했다.
"유이야! 유이야!!"
물론 그가 그 아이를 찾았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었다.
//음..그럼 이렇게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리아주! -
489 다빈주 (1487322E+5) 2018. 5. 5. 오후 4:49:31역시 축제.. 귀가 쨍쨍 울려욥... 아무튼 축제 기간에 일하는 다빈주 갱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490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4:50:30유민주 수고하셨습니다..!! 댕청하구 막무가내인 미니 랴쟝 상대하느라 유민이와 유민주 너무 고생하셨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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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4:55:12어서 오세요! 다빈주! 축제 기간....고생이 많으시네요... ;ㅁ; 그리고 아니에요! 3살 어린아이의 귀여움이 잘 살아있는걸요! 정말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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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다빈주 (1487322E+5) 2018. 5. 5. 오후 4:56:39두 분 다 엄청 귀여우셨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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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5:02:28랴주는 주말 내내 일상 가능입니다! 호옥시 일상 원하시는 분 계시면 찔러주세욧!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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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5:10:12유미니는 귀엽지 않아요! 유미니는 사탕과 초콜릿을 삥뜯고 다니는 사기꾼이라구요...!!
유민:누나. 누나. 유미니...그 초코 먹고시퍼. 하나만 주라...응? -
495 요셉주 (6673529E+5) 2018. 5. 5. 오후 5:10:20요-세비, 구르겠습니다!(데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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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5:11:39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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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요셉주 (6673529E+5) 2018. 5. 5. 오후 5:12:22그리고 돌립니다. 다이스!
.dice 0 1
0.커져라!
1.그대로.. -
498 요셉주 (6673529E+5) 2018. 5. 5. 오후 5:12:57.dice 0 1. = 0
돌아주세요.. 다이스님...(수치사 -
499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5:16:53자...그러면 이쯤에서 다이스를 돌려보겠습니다!
.dice 0 1. = 1
0 = 원래모습으로
1 = 현재모습유지 -
500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5:17:14그..그럼 기억은요?! 다갓님..?!
.dice 0 1. = 1
0 = 기억은 그대로
1 = 기억까지 어린아이로 -
501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5:17:35그렇게 유민이는 정말로 4살 어린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
502 Капитан◆YdCzFQd4qI (6469533E+5) 2018. 5. 5. 오후 5:37:24얍 돌아라!
.dice 0 1. = 1 -
503 Капитан◆YdCzFQd4qI (6469533E+5) 2018. 5. 5. 오후 5:37:57어려진채... 그럼 기억은?
.dice 0 1. = 0 -
504 Капитан◆YdCzFQd4qI (6469533E+5) 2018. 5. 5. 오후 5:38:17여전히 코난상태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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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요셉 - 다빈 (9753805E+5) 2018. 5. 5. 오후 5:40:42선배는 그레이트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거린다. 그럼그럼 당연하지
"가끔씩 여유를 가지는건 확실히 좋겠지. 응? 열정을 많이 갖고 있는 부원들이 부럽다고? 흐음.. 그럴수도 있구나"
평소 타인을 부럽다고 생각하는 일이 거의 없는 요셉이기에 신기한듯 다빈을 쳐다봤다.
열정있는 녀석을 굳이 부러워할 일이 있을까싶지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 생각도 다르니까
"아하하핫, 저지먼트 활동이 싫은건 아니잖아?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것만 아니라면 열정이 적든 많든 상관없다고 생각해. 적어도 나는 말이야"
열정이 적다는 다빈의 말에 웃으며 답한다.
그냥 할때는 제대로, 열심히 하는거면 충분하지. 그럼 그렇고말고
"자, 그럼 이만 순찰하러-"
몸을 일으켜 다빈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곤 부실을 빠져나간다.
/으으..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이벤트도 있으니 일상은 요걸로 끝내도록하죠. 다빈주 수고하셨숩니다! -
506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5:42:47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 다빈주와 요셉주..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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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요셉 - 훈련 (9753805E+5) 2018. 5. 5. 오후 5:55:48>>0
한가로운 토요일, 침대에 누워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룸메야"
'뭐'
"어제 분명 나 어려졌었지"
'응'
"엄청 놀랐잖아 ㅋㅋ 갑자기 작아져서.. 어쨋든 어려진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거든?"
'응'
"계왕권 베개샷을 정통으로 맞아서 유아퇴행되게 아닐깤ㅋㅋ"
'엌ㅋㅋ 역대급으로 니같은 말 하는구나'
"응? 그-레이트다고?"
'아니, 쳐맞을 말 한다고 ㅋㅋㅋ'
잠깐의 수다가 끝이나고 다시금 정적이 찾아왔다.
"연산식 정리나 해야지. 심심하다"
'ㅇㅇ, 화이팅'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요셉과 룸메이트다 -
508 유리아 - 훈련(155/38) (8512435E+5) 2018. 5. 5. 오후 6:31:32>>0
새 친구 유미니와 헤어지고-정확히는 유미니를 두고 리아 혼자 다른 곳으로 가버린 거지만-, 리아는 발길이 닿는 곳으로 아무렇게나 걸었습니다. 리아, 어디에 가는 거예요? 리아는 여기 길 모르는 것 아니었나요? 리아는 걸음을 멈췄습니다.
"..지베 오또케 가아대..?"
주위를 둘러봤지만, 리아가 알고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당연하죠. 세 살 배기 리아는 목화 고등학교에 와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애초에 학교라는 공간에 가 보기는 했을까요? 한참 주위를 둘러보던 리아는, 대뜸 방향을 바꾸어 달렸습니다. 리아, 또 뛰는 건가요? 이번엔 어디로 가는 거예요?
"아옹이! 아옹-"
저쪽, 복도의 중간 쯤에 리아를 향해 야옹,하고 인사하는 고양이가 있네요. 하얀 고양이에요. 음- 고양이가 어떻게 교내에 들어올 수 있는 거죠? 생각해 보면 조금 이상하지만, 리아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개의치 않았다기 보다는, 그런 생각 자체를 할 수 없었다고 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리아는 이곳이 학교인지도, 고양이가 들어올 수 없는 곳인지도 모르니까요. 리아는 야옹이를 향해 두다다 달렸습니다. 짧은 다리로 참 열심이네요. 그렇지 않나요?
"아옹이 앙녕-"
리아는 야옹이의 근처에 무릎을 굽히고 앉아, 야옹이에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하얀 야옹이는 리아를 잠시 바라보다, 하품을 하듯 입을 크게 벌렸습니다. 야옹, 작은 소리가 리아의 귀에 들렸어요. 그 때, 누군가 리아의 어깨를 톡톡 건드렸습니다. 키가 큰 언니였어요. 리아는 언니에게 앙녕, 인사를 했습니다.
- 얘. 여기서 뭐 하니?
"아옹이! 안니, 어기 아옹이-"
언니에게 야옹이를 소개시켜 주고 싶었던 리아는, 곧 다시 언니에게서 야옹이에게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런데, 야옹이가 없네요? 방금 전까지 있었는데. 어라, 참 이상한 일이에요. 그렇지 않나요?
- 야옹이? 여기에 야옹이는-
처음부터 없었는데. 언니는 말을 삼켰습니다. -
509 윤호 (4489766E+5) 2018. 5. 5. 오후 6:42:10>>0
이게 무슨 일인가.
갑자기 몇몇 사람들이 말 그대로의 유아퇴행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그건 여동생도 예외가 아니었다.
거실바닥에 덩그러니 앉은채 유아프로그램을 틀어주는 TV를 시청하며 멍때리고있는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능력을 사용해가면서 집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5초 후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일단은, 내가 돌봐야...겠지." -
510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6:46:37윤호주 어서오세요 :D
앗 윤호 여동생도 아이가 되었군요..! 아이가 된 엄마를 돌보는 윤호의 육아일기..(?) -
511 윤호 (4489766E+5) 2018. 5. 5. 오후 6:54:34>>510 아이가 된 엄마를 돌보는 육아일기라니 이 무슨 혼파망...(???
-
512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6:56:07>>511 ㅋㅋㅋㅋㅋ그치만 카오스 장르인 목화고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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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요셉주 (9753805E+5) 2018. 5. 5. 오후 6:58:16아이가 된 엄마의 남편은 징역 몇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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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7:00:37>>513 (동공지진) 같이 어려지지 않았을까요...는 선하는 결혼하지 않았으니(애초에 나이가!) 예외겠지만요..!
요셉주 어서오세요! :D -
515 윤호 (4489766E+5) 2018. 5. 5. 오후 7:03:49>>512 정확한...평론이군(?????
요셉주 어서와!
않이 어려지던 말던 선하의 남편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일단 서에서 얘기를 나눠야... -
516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7:06:00>>515 그 전에 윤호와 진아가 뚝 와장창을 해버릴 것 같은 것은 저의 착각인가요(..
그나저나 윤호는..! 바뀌지 않는 건가요..! 외형만 바뀐다던가- 일단 잠깐이라도 그런 시절이 있었으니까..!(사심(??? -
517 윤호 (4489766E+5) 2018. 5. 5. 오후 7:13:02>>516
윤호: 칫 들켰군(??
에에엗...고거슨... 다갓의 뜻을따라...
.dice 1 2. = 2
1.어려져라!
2.그런거 업다(근엄
.dice 1 2. = 1
1.기억도 퇴행!
2.그런거 업다(근엄 -
518 윤호 (4489766E+5) 2018. 5. 5. 오후 7:13:22그런거 업-다(???(끌려감
-
519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7:14:26어흐흑... 다갓... 미워할 것이에요..(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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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7:19:39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521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7:20:23유민주 어서오세요~!!
-
522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7:22:10모두들 안녕하세요! :)
-
523 윤호 (4489766E+5) 2018. 5. 5. 오후 7:29:24유민주 엇서와!
킬킬킬 세에상은 냉정해!(나쁨 -
524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7:38:44세상은 냉정하지만 1시간마다 다이스를 돌리면 언젠간 아이가 되겠지요!
-
525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7:39:46너무 냉정해서 마음이 아파요 흑흑(대체
미니미 랴쟝의 일상.. 구하고 있습니다.. 찔러주세요..! -
526 윤호 (4489766E+5) 2018. 5. 5. 오후 7:47:17일상... 일상을 돌리고싶읍니다만...
1시간 되에나 여유가 생기게끄만...(흐릿 -
527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7:49:07그,그러타면 한시간 뒤에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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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7:55:38오오...! 오오오..! 커플일상이 돌아가는 것입니까?!
-
529 요셉주 (9753805E+5) 2018. 5. 5. 오후 7:56:15일상이라 지금 가능하긴한데 커플의 시간을 방해하기 싫으므로...(구멍파기
-
530 윤호 (4489766E+5) 2018. 5. 5. 오후 8:27:33죠-세프주의 배려가..(눈물
아프로 약30분이구만... -
531 명자주 (7042287E+5) 2018. 5. 5. 오후 8:50:45갸아아아아..지쳐요
.dice 0 1. = 0
0 = 원래모습으로
1 = 현재모습유지 -
532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8:53:45어서 오세요! 명자주! :)
-
533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8:55:57앗아앗 요셉주...저녁 먹고 잠깐 다른 것 좀 하느라 이제야 봤네요ㅠ 죄송해요..88
-
534 다빈주 (1487322E+5) 2018. 5. 5. 오후 9:08:17퇴근... 입니다.. 와아아....
그리고 요셉주 막레 잘 받았습니다!XD 수고하셨습니다!! -
535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9:09:41어서 오세요! 다빈주! :)
-
536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9:09:43다빈주 퇴근 축하드려요..! :D
-
537 다빈주 (1487322E+5) 2018. 5. 5. 오후 9:16:33저는 팔목이 너무 아차서 나중에 올게요!!!
-
538 윤호 (4489766E+5) 2018. 5. 5. 오후 9:17:15ㅇㅏ무래도 일정이 틀어져서
10시는 되야갈지도...(흐릿(주금 -
539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9:23:48다...다빈주.....;ㅁ; 푹 쉬세요...
-
540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9:27:25앗. 다빈주 푹 쉬세요ㅜㅜ!
>>538 앗아앗..화이팅이에요...
그렇담 저어는 잠시 밖에 다녀오게씁니다..! -
541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9:30:54다녀오세요! 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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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명자주 (7042287E+5) 2018. 5. 5. 오후 9:34:04한눈팔다가 다시 돌아왔더니 다시 조용해졌네요 ;ㅅ; 일찍 돌아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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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9:37:29하지만 제가 이렇게 있다고 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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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명자주 (7042287E+5) 2018. 5. 5. 오후 9:53:59어쩔 수 없죠..! 이대로 잡담을 할 수바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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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0:01:12그렇습니다! 잡담도 나름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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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윤호 (9593646E+6) 2018. 5. 5. 오후 10:02:02으윾..갱신..(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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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0:04:00어...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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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10:07:34으으아 랴주 갱신합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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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명자주 (7042287E+5) 2018. 5. 5. 오후 10:08:14윤호주 리아주 다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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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10:09:54명자주 안녕하세요! :D
-
551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0:10:27어서 오세요! 리아주! :)
-
552 윤호 (9593646E+6) 2018. 5. 5. 오후 10:12:16랴-주 엇서와...
자 그럼 일상을 돌려야..!(기절 -
553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10:12:52모두 안녕하세요 XD
>>552 않이 윤호주 괜찮으신 건가요.. -
554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10:13:43아니 왜 잘렸지요; 아무튼 너무 무리하지 않으셔두 괜찮아요ㅠㅠ
-
555 윤호 (9593646E+6) 2018. 5. 5. 오후 10:20:44오랜만으 일상이니 힘을 내겠다!
는 역시 아무래도 일상은 내일로 미뤄야할지도...
미안합니다 랴주... 너무 힘들어서....(파스스 -
556 단백운 커리큘럼 (6977055E+5) 2018. 5. 5. 오후 10:23:09>>0 54일째
학교는 넓습니다. 어린아이가 길을 잃기에는 이만큼 훌륭한 곳도 없죠. 특히 평범한 4살짜리 어린아이라면 솓구치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길을 잃고서 울고는 합니다. 얼마나 어른스러운 아이든지 아직 너무 어리니까 엄마아빠와는 떨어지기 싫은 거죠. 여기에 있는 이 아이도 같습니다. 양손가득 제 몸보다 커다란 신문뭉치를 들고는 주위를 경계하면서 교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닐뿐이지만 다른 평범한 아이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부모님을 찾기보단 자기 혼자서 나가는 문을 찾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다는 겁니다.
몇번씩 넘어진건지 무릎이 다 까졌는데도 아프다!고만 말하고서 살짝 흐른 눈물을 닦아내고 이내 다시 걸어가기 시작하는 모습은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이게 어딜봐서 4살짜리 앱니까?
-꼬마야, 뭐 찾고있어? 언니가 도와줄까?
오, 지나가던 여학생이 호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착한 학생인건 확실하지만 아이는 그저 느긋하게 신문을 꽉 쥐고는 천천히 입을 열었습니다.
"꼬마아니야. 배구니는 바빠."
아이같지 않은 새침한 표정으로 자신을 도와준다는 여학생을 그저 바쁘다며 돌처럼 무시하고는 떠나는 아이의 이름은 단백운. 후일 공공의 적, 기레기등으로 통하게되는 몹쓸인간 예비군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어린애가 들 수 있는 양인지 착각이 될 정도로 두꺼운 신문뭉치는 어떻게 된 걸까요? 작아지긴 했어도 매일하던 행동은 몸이 기억한다는 걸까요? -
557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0:23:15저..저런...윤호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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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10:23:49앗앗 아녜요 괜찮습니다! 피곤하면 당연히 쉬는게 맞죠 :D 다음에 시간 되면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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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10:24:19백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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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명자주 (7042287E+5) 2018. 5. 5. 오후 10:24:20일상은 언제든지 돌릴수 있는 법. 윤호주의 원기 회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백운주 어서오세요!
잡담 주제는... 음... 뭘로 할까요? -
561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0:25:03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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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라이나주 (9439202E+5) 2018. 5. 5. 오후 10:25:04갱신!
어린이날 이벤트..! 내용이 어디 있죠? -
563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10:25:34이나주 어서오세요~!
>>349에 있답니다 :3 -
564 백운주 (6977055E+5) 2018. 5. 5. 오후 10:26:01모두들 반가워요!! 그리고 윤호주 빠르게 괜찮아 지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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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명자주 (7042287E+5) 2018. 5. 5. 오후 10:27:28이나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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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10:27:29>>560 음음, 어린이날인 만큼 어렸을 때의 설정이라거나..? 지금(본래 나이)과 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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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요셉주 (9753805E+5) 2018. 5. 5. 오후 10:32:29구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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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리아주 (8512435E+5) 2018. 5. 5. 오후 10:33:43요셉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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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0:33:54어서 오세요! 이나주!! :) 요셉주도 어서 오세요! :)
>>566 음... 지금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답니다. 유민이는... 생긴 것도 좀 어려진 느낌 그대로고..어릴때도 낭만을 추구했으니까요. 다만... 인첨공에 대한 생각은 증오라기보다는 우와..쩐다...! 이런 느낌에 가깝겠네요. -
570 명자주 (7042287E+5) 2018. 5. 5. 오후 10:34:54음, 어렸을 때의 설정은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만들면 되겠군요..!
다갓님 다갓님 명자가 3~5살일 때는 어땠나요???
.dice 1 5. = 5
1. 평범하게 다른집 애들처럼 부족하진 않게 살았다
2. 백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둔재. 우리말 하나 깨치는 것도 고생
3. 돌잔치때 악력기를 집었단다, 체력은 국력
4. 3살때 구구단을 외우고 4살때 천자문을 떼었으며 5살때 원소주기율표를 외운 2회차 인생러
5. 불우한 환경에서 아득바득 살아온 근성걸 -
571 명자주 (7042287E+5) 2018. 5. 5. 오후 10:38:12요셉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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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0:39:19...아닛..명자...불우소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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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리아주 (7302739E+5) 2018. 5. 5. 오후 10:42:50랴쟝은 일상이나 훈련레스에서도 보였듯이, 아주 어렸을 때는 밝고 활발하고 반말도 하고(!!) 그랬답니다 :3 사과만 하는 지금과는 다르게 미안해가 무슨 말인지도 몰랐고요..(...) 커가면서 점점 이런저런 일도 겪고 하다 보니까 지금처럼 되어버렸는데,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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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백운주 (8870442E+5) 2018. 5. 5. 오후 10:42:53이나주 요셉주 어서오세요!!
>>560 백운이는 오히려 전혀 달라진 케이스네요! 어릴적엔 부모님 두분이 모두 바쁘신지라 자주 만나지 못해서 할머니손에 길러지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직후부터 사실상 혼자컸기에 처음으로 기자가 되는 초등학교 5학년 전까지는 오히려 아이답지 않은 성격이었습니다. 사람싫어하고 혼자있는거 좋아하고... 그러다가 신문부되고 선생님한테 조금 웃으며 다가가면 좋다는 제안을 받고 그대로 해보다가 어? 생각보다 괜찮네? 하면서 오히려 원래성격이 바뀌어버린 경우입니다. 신문에 대한 집착은 단순히 유전... -
575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0:43:42음..음...리아와 백운이는 그런 느낌이었군요. 리아는 이번에 일상으로 직접 보았고... 백운이는...그때도 한번 들은 적이 있었지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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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명자주 (7042287E+5) 2018. 5. 5. 오후 10:44:27씻을때 다라이에 물 받아놓고... 찬물로 씻는게 일상... 그리고 그 전에 돌렸던 어렸을때의 전투력 수치 다이스식까지 연결시키면...
오케이! 이제야 아귀를 맞히겠어요!
가난에 굴복하지 않고 초등학교때까지 무시무시한 전투력으로 골목대장을 꿰찼다가 모종의 사고로 얌전해진 루트로..! -
577 요셉주 (9753805E+5) 2018. 5. 5. 오후 10:46:02요셉에게 어린시절은 지루 그 자체였다고 볼 수 있죠!
리틀 죠셉 : 날 감당하기에 세상은 넘무 따분해!
부모님:(깊은 한숨) -
578 라이나주 (9439202E+5) 2018. 5. 5. 오후 10:47:31이나는 오래전 어렸을때 많이 아팠습니다.
자세한 설정은 이벤트 관련으로 짜고 있어 비-밀 -
579 다빈주 (2679894E+5) 2018. 5. 5. 오후 10:47:59.dice 1 2. = 2
되돌아오는건가 아닌건가:3 -
580 다빈주 (2679894E+5) 2018. 5. 5. 오후 10:48:11되돌아오네요:3
갱신합니다...! -
581 리아주 (7302739E+5) 2018. 5. 5. 오후 10:48:37다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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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요셉주 (9753805E+5) 2018. 5. 5. 오후 10:48:51다빈주 어서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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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백운주 (3980923E+5) 2018. 5. 5. 오후 10:48:51명자는 어릴땐 전투력이 최상위였다...(메모)
그리고 요셉이는 어릴때도 그ー레이트 했군요!! -
584 명자주 (7042287E+5) 2018. 5. 5. 오후 10:49:01어서와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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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백운주 (3980923E+5) 2018. 5. 5. 오후 10:49:28다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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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요셉주 (9753805E+5) 2018. 5. 5. 오후 1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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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리아주 (7302739E+5) 2018. 5. 5. 오후 10:56:57앗아앗 요셉이 그-레이트한 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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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라이나주 (9439202E+5) 2018. 5. 5. 오후 10:57:50다빈주 어서와요!
요셉주 그림실력이 좋네요!! -
589 백운주 (3980923E+5) 2018. 5. 5. 오후 10:59:20그레이트한 요셉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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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이름 없음 (7042287E+5) 2018. 5. 5. 오후 10:59:29핫..! 평소 요셉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네요?
적당히 설정을 풀어놨으니 졸려서...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내일봐요~! -
591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1:00:10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그리고 명자야....!! ;ㅁ; 이 와중에 이나주는 또 다시 떡밥을....!
그리고 오오오..! 요셉주...엄청난 금손이다...! 요셉이..엄청 그레이트하군요...! 우와아아..! -
592 다빈주 (2679894E+5) 2018. 5. 5. 오후 11:00:51오오 요셉주 금손...!!!
그리고 잘자요 요셉주!! -
593 백운주 (3980923E+5) 2018. 5. 5. 오후 11:01:20잘자요 명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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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리아주 (7302739E+5) 2018. 5. 5. 오후 11:01:37명자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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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1:02:07안녕히 주무세요! 명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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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요셉주 (9753805E+5) 2018. 5. 5. 오후 11:08:35명자주 들어가세요!
조는.. 금손이 어닙니다... 이 곳엔 괴물들이 넘무 많아서 전 아무것도 아니에요...
>>590
아주 가끔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진지한 죠세비입니다! -
597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1:12:40뭐...뭐라구요...?! 요셉주가 금손이 아니라구요...?!(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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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요셉주 (9753805E+5) 2018. 5. 5. 오후 11:16:29진짜 금손은 뱌주와 캡틴입니다(주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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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백운주 (3980923E+5) 2018. 5. 5. 오후 11:17:07요셉주가 금손이 아니라면 전 오늘부터 말입니다.
히히히ㅣ히잏힝!!! -
600 리아주 (7302739E+5) 2018. 5. 5. 오후 1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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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다빈주 (2679894E+5) 2018. 5. 5. 오후 11:18:51명자주 잘자요..!!
리아주도 금손이신걸요...!!! -
602 리아주 (7302739E+5) 2018. 5. 5. 오후 11:19:10>>601 ㄴ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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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요셉주 (9753805E+5) 2018. 5. 5. 오후 11:23:57...!
알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부터 금손 하겠습니다!(국회의원 톤 -
604 윤호 (9593646E+6) 2018. 5. 5. 오후 11:27:16윤호주 다시 갱...
안녕히계세요(??? -
605 리아주 (7302739E+5) 2018. 5. 5. 오후 11:29:18그렇습니다 요셉주는 금손입니다!(박수짝짝짝)
ㅋㅋㅋ아니 윤호주 어디가세요..!(붙잡( -
606 다빈주 (2679894E+5) 2018. 5. 5. 오후 11:31:08>>602 진짜로 금손이시라고 생각해요:3 글도 잘 쓰시구... :3
윤호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
607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1:32:37여러분들이 금손이 아니라고 한다면... 제 손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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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리아주 (7302739E+5) 2018. 5. 5. 오후 11:33:48>>606 앗..(감동) 힝구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빈주ㅠㅠㅠ(하트백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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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요셉주 (9753805E+5) 2018. 5. 5. 오후 11:35:54윤호주 안녕하..히가세요!
끄응... 여캐들의 헤어스타일은 그리기 넘 힘들어요. 그냥 전부 요셉스타일로 그릴까... -
610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1:38:41좋아. 다음에 그리는 캐릭터는 여캐로군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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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윤호 (9593646E+6) 2018. 5. 5. 오후 11: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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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요셉주 (9753805E+5) 2018. 5. 5. 오후 1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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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유민주 (0719118E+5) 2018. 5. 5. 오후 11:46:22이렇게 하나하나 완성하는군요...! 엄청나다....! 요셉주..!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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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리아주 (7302739E+5) 2018. 5. 5. 오후 11:49:10아앗 않이 세상에 랴쟝이라니.. 어흐흑 연성 감사합니다 요셉주ㅠㅜ(넙죽(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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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리아주 (7302739E+5) 2018. 5. 5. 오후 11:51:49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나저나 파일명ㅋㅋㅋㅋㅋ이제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갠찮아요 랴쟝 연성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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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윤호 (9593646E+6) 2018. 5. 5. 오후 11:55:03저거슨 골-든휭거인가(파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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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요셉주 (9753805E+5) 2018. 5. 5. 오후 11:58:02얼릉 실력을 올려서 더 완성도있는 연성을 만들겠습니다..(주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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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리아주 (0636204E+5) 2018. 5. 6. 오전 12:04:43요셉주 골든핑거 인정합미다.. 모카고에는 금손님들이 많아서 연성불가능한 손인 랴주는 행복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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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요셉주 (7345736E+5) 2018. 5. 6. 오전 12:04:55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저는 그레이트하게 굴러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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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2:05: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굴러가면 안돼요..! 요셉주! 일단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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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리아주 (0636204E+5) 2018. 5. 6. 오전 12:05:33요셉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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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전 12:06:25요셉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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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라이나주 (477545E+54) 2018. 5. 6. 오전 12:19:53요셉주 안녕히!
이제 뭘 하면 좋을까... -
624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2:21:30음...이럴때는.....조용히 흐름을 익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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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리아주 (0636204E+5) 2018. 5. 6. 오전 12:22:32이벤트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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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전 12:22:45조용히 흐름을... 흐름을... 기의 흐름을 읽혀서 무공을 쓰는..(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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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2:23: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무공술을 쓰는 겁니까?!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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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리아주 (0636204E+5) 2018. 5. 6. 오전 12:23:58앗아앗.. 그렇게 다빈주는 정말로 초능력자가 되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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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무공쓰는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전 1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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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2:32:26아닛...! 어서 무공을 써서 인첨공을 엎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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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라이나주 (477545E+54) 2018. 5. 6. 오전 12:33:29>>630
뭔가 유민이의 본심이 스리슬쩍 나오는걸? -
632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2:36:11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유민이의 본심이 아닙니다. 유민이는 지금 어린 4살 아이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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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리아주 (0636204E+5) 2018. 5. 6. 오전 12:36:54앗 그렇다면 19살 유민이의 본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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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2:44:13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유민주의 본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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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무공쓰는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전 12:49: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첨공을 뒤엎도록 하겠습니다....!!!(캡틴: 안돼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무공스러운 능력이 있다면 그것은 어느 대분류로 들어가게 될까요.. :3c -
636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2:52:09어어...글쎄요...그건 좀 여러모로 연구를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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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무공쓰는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전 12:58:23있다면 되게 신기할 것 같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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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전 1:01:21이제 다시 원래의 다빈주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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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06:42사실 능력 리스트를 보면 없는 것은 아닌데... 그래도 그것을 공개하면 차후 안 좋게 쓰일 수도 있으니 저는 함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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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전 1:16:45그렇군요!! 있긴 있었군요..!!(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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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라이나주 (477545E+54) 2018. 5. 6. 오전 1:20:22무공스러운건...
이미 초능력으로 다 있지 않아요?
어검술 - 염력!
금강불괴 - 인듀러빌리티 였나 뭔가.
이거 말고 더 있긴 한데 생각이 안나네요... -
642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26:33아닛..! 이나주..! 그것을 밝히면 아니됩니다..!! 무슨 초능력이 있는지 알려주는 꼴이라구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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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라이나주 (477545E+54) 2018. 5. 6. 오전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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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전 1:31:50오오! 엄청나군요!!
앗 라쿤쟝!!!
그것보다 만년필 영상 보다가 순간 졸았... 어요..(흐릿) -
645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32:42아..아니..라쿤쟝..! 그런 거 겨냥하면 안돼..! 못 써..! 그리고...조셨으면 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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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전 1:40:41그래야겠어욥.. :3c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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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42:34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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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라이나주 (477545E+54) 2018. 5. 6. 오전 1: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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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라이나주 (477545E+54) 2018. 5. 6. 오전 1:51:25다빈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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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52:33아닛...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쏘았어....?! 라...라쿤아...!(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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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라이나주 (477545E+54) 2018. 5. 6. 오전 1:55:30ㅋㅋㅋㅋ 사실 저기 위의 짤은 이미 총을 쏜 상태! 잘 보면 주변이 어뤤지 색으로 녹은걸 알수 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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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1:57:39으윽.....ㅋㅋㅋㅋㅋㅋㅋ 그..그것을 지적하지 마세요! 애써 모르는 척 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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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라이나주 (477545E+54) 2018. 5. 6. 오전 1:58:46알고 있었구나 이런ㅋㅋㅋㅋ
이제 일요일이 다 됬군요.
내일은 월요일이지만...
그래도 쉰다! 와! -
654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전 2:01:40음..음..그렇군요...! 쉬는 거 축하합니다..!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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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Капитан◆YdCzFQd4qI (3632214E+5) 2018. 5. 6. 오전 8:03:40연휴라고 친구집 놀러왔더니 접속하기가 어렵군요.... :3
갱신하고 다이스 돌리고 사라집니다... 스르륵...
.dice 0 1. = 0 -
656 강유민-훈련 (48) (6679063E+5) 2018. 5. 6. 오전 11:55:56>>0
4살 어린아이, 유민이의 눈에는 모든 것이 신기할 나름입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한 것 같군요. 지금 그의 손에는 녹색의 구체가 둥둥 떠올라있고 그는 그것으로 공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자신의 손바닥에서 생성된 것인데, 그게 무엇인지 유민이는 알지 못합니다. 그저 그에게 있어선 새로운 장난감일 뿐이죠.
"헤헷. 재미써!"
통통, 튀기면서 그는 다른 손에서도 녹색 구체를 생성시킵니다. 그것이 무엇인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공이 2개가 되었으니까 아주 신나게 뛰어노는군요. 저러다가 다치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아. 걱정이 없군요. 유민이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 녹색 구체가 닿으면 다쳐도 상처가 회복되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으니까요. 방금 전에 다쳐서 울다가 아픔이 가라앉는 것을 느꼈거든요.
"이짜나! 이거 가지고 놀래?"
오늘도 4살 유민이의 하루는 너무나 평화로워보입니다.
//훈련레스와 함께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657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후 2:08:29다빈주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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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2:13:54식사를 마치고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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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후 2:20:59어서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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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2:22:01안녕하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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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후 2:45:16어서오세요!! :3
그러고보니 훈련... 하기 전에..
.dice 0 1. = 1 -
662 다빈주 (1941191E+5) 2018. 5. 6. 오후 3:43:27저는 나중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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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3:48:06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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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라이나주 (7803849E+5) 2018. 5. 6. 오후 4:39:4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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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4:40:22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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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라이나주 (7803849E+5) 2018. 5. 6. 오후 4:45:27유민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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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4:46:13오늘은 비가 계속해서 주룩주룩 내리네요. 덕분에 외출도 못하고 집에 처박혀있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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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라이나주 (7803849E+5) 2018. 5. 6. 오후 5:00:12제가 있는곳은 비가 그쳐서 구름사이로 아름다운 햇빛이..!
오오 글로리... -
669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5:02:05으아아아..! 저희 날씨와 바꿔요! 이나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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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라이나주 (7803849E+5) 2018. 5. 6. 오후 5:03:14앗 말하는 사이 구름이 다시 해를 가렸다
>>669
제가 날씨를 바꾸는 레벨 5능력자 라면 그렇게 해줄텐데..!
전 평범 능력 레벨5라서!!! -
671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5:06: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비가 너무 주륵주륵 내립니다. 라면을 먹을까 했지만 어느새 시간이 5시..저녁준비나 해야겠네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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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라이나주 (7803849E+5) 2018. 5. 6. 오후 5:18:23저녁준비라!
저도 저녁 먹으러 가긴 해야 겠네요. 나중에! -
673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5:25:28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저녁을 먹기엔 아무래도 이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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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라이나주 (7803849E+5) 2018. 5. 6. 오후 5:30:55전 저녁으로... 제육볶음 먹을겁니다!
맛있는 제육볶음~ 양배추 송송 당근 송송 파 송송~ -
675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5:32:12제육볶음...부럽습니다...! 전 카레나 먹을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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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라이나주 (7803849E+5) 2018. 5. 6. 오후 5:52:03카레... 저도 카레 좋아해요!
카레 요리할때 저는 양파 잔뜩 사다가 잘게다져서 넣는답니다! -
677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6:02:19오오..! 양파인가요..? 양파를 넣으면 맛있죠! 사실 카레에는 어지간한 채소들은 들어가면 다 맛있어지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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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라이나주 (7803849E+5) 2018. 5. 6. 오후 6:05:16그렇죠 그렇죠.
전 저녁 먹고 올게요! -
679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6:07:40저녁 맛있게 드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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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윤호 (7580133E+5) 2018. 5. 6. 오후 6:46:09하루종일 차타고 움직이느라 죽을거가터오..(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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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6:46:50유...윤호주...! 이..일단 어서 오세요! ;ㅁ; 아..아니..근데 어쩌다가...이..일단 유민주는 식사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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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라이나주 (7803849E+5) 2018. 5. 6. 오후 6:57:43윤호주 어서와요!
멀미가 심한가 보네요... -
683 윤호 (7580133E+5) 2018. 5. 6. 오후 7:01:483일 연휴잖아... 내일 돌아가며는 되는거자나....
멀미도 멀민데 차막히는게 젤루 열받읍니다 흑흐흑... -
684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7:05:33식사를 마치고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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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라이나주 (7803849E+5) 2018. 5. 6. 오후 7:09:03>>683
전 연휴인데도 아무데도 안갔기에 그런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하하!
>>684
어서와요~ -
686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7:09:49저도 이번 연휴는 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한 케이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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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윤호 (4746329E+5) 2018. 5. 6. 오후 7:55:44>>0
쓰러졌다.
한계 이상으로 신체를 혹사하는짓은 역시 해서는 안되는 짓이었다.
탈진이 된 몸을 겨우겨우 일으켜세우고 물을 한 모금 들이킨뒤 다시 쓰러졌다. 숨을 쉬는것조차 힘들다.
"......"
그대로 고개를 옆으로 떨구고선 두 눈을 감았다.
이대로 10분만 쉬었다가 일어나야지. -
688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7:56:22윤호주도 그렇고 윤호도 그렇고....으아아아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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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라이나주 (7803849E+5) 2018. 5. 6. 오후 7:58:54윤호주가 쓰러지자 윤호도 같이 쓰러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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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8:02:34.....윤호를...윤호주를 살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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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고명자-훈련 (7416796E+5) 2018. 5. 6. 오후 8:35:17>>0
"부쟝님 오느 후녀는 아내여?"
...
"...일이 해결되기 전까진 당분간은 보류하는게 좋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중생대 다큐멘터리 dvd를 빌려왔는데 보시겠어요?"
"속.은. 애.가. 아.닌.데.요.(또박또박) ... ... ......보게슙니다."
불과 틀어준지 5분만에 시끌벅적하던 종합계발부+어디선가 찾아온 다른 어려진 학생들은 스크린에 비치는 다큐멘터리에 바짝 집중하기 시작한다. 교실 안은 내레이터의 설명과 공룡 울음소리 뿐. 심지어 방금전까지 울고 있던 어떤 아이도 금세 울음을 잊고 빤히 스크린을 쳐다본다.
이를 옆에서 흐뭇하게 웃으며 지켜보는 명자. 행여나 아직 기억이 돌아오지 않아 능력이 폭주할지도 모르는 아이가 있을까봐 영상 대신 아이들 쪽을 바라보며 상태를 몰래 확인한다... -
692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8:39:10어서 오세요! 명자주!! :)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자야....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
693 명자주 (7416796E+5) 2018. 5. 6. 오후 8:42:23공룡!! 그것이야말로 어린이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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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8:51: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의 로망이 아니에요! 어른의 로망이기도 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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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요셉주 (9291467E+5) 2018. 5. 6. 오후 9:22:42돌려돌려 다이스!
.dice 0 1. = 0
.dice 0 1. = 1
-
696 요셉주 (9291467E+5) 2018. 5. 6. 오후 9:24:20그대로군요!
그레이트하게 굴러온 요셉주입니다! -
697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9:27:03어서 오세요!! 요셉주!! :)
-
698 명자주 (7416796E+5) 2018. 5. 6. 오후 9:31:49요셉주 어서오세요!
-
699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9:56:33음...뭔가 오늘도 상당히 조용한 느낌이네요.. 이거...;ㅁ;
-
700 라이나주 (4649829E+5) 2018. 5. 6. 오후 10:04:42그러네요!
갱신!
그럼 일상 해볼까..! -
701 라이나주 (4649829E+5) 2018. 5. 6. 오후 10:05:28일단 이약
.dice 0 1. = 1
0 = 그대로
1 = 어린아이로! (나이는 3~5살)
.dice 0 1. = 1
위 다이스에서 1이 나왔을시
0 = 기억은 그대로
1 = 기억까지 어린아이로 -
702 요셉 - 훈련 (7345736E+5) 2018. 5. 6. 오후 10:10:59>>0
레벨3, 확실히 편해졌다. 능력을 사용하는 속도도 빨라졌고 이동거리도 늘어났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어떤 훈련을 해야할까? 뭐랄까 그-레이트하면서 그레이트한 거 없을까...
흠.. 딱히 생각나는것도 없는데 일단 연속으로 사용하능걸 연습해보도룍 하자
//으윽 훈련만하고 굴러가보겠습니다아.. -
703 라이나주 (4649829E+5) 2018. 5. 6. 오후 10:11:39요셉주 잘가요~
(굴러가는 길에 이불을 깔아 저절로 번데기가 되게 한다 -
704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0:15:00안녕히 가세요! 요셉주! 그리고 이나는....어린아이가 되어버렸군요...기억까지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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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라이나주 (4649829E+5) 2018. 5. 6. 오후 10:17:33그럼 이제 이나를 만날 사람을 찾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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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0:22:21음..저는 지금은 일상을 돌리기 좀 힘들고 애매해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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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라이나주 (4649829E+5) 2018. 5. 6. 오후 10:26:19그런가... 그럼이나가 어린이 됬을때 밝혀질 떡밥은 미뤄 둬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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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0:33:27으윽.....떡밥은...독백으로 풀어보는 것은 어떠합니까...!
-
709 라이나주 (4649829E+5) 2018. 5. 6. 오후 10:35:12>>708
전 독백으로는 떡밥을 풀지 않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한!
.dice 1 3.
1 떡밥 안 품!
2 이나의 떡밥 품!
3 유민의 떡밥 품!
이걸 굴리고 나오면 풀지요! -
710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0:36:16이 와중에 3번은 뭐죠? 저...더 이상 풀만한 떡밥이 없는데요...(동공지진)
.dice 1 3. = 1 -
711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0:36:24에잇...!! 다갓....!!
-
712 라이나주 (4649829E+5) 2018. 5. 6. 오후 11:03:21하하 다갓을 무시하지 마시죠!
그래도 음... 떡밥...
이었던거 하나 가르켜 드리죠 호잇 >>578 -
713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1:07:31저것은 이미 알고 있단 말입니다! 다른 것을 원해요!!
-
714 유리아 - 훈련(156/39) (4605741E+5) 2018. 5. 6. 오후 11:07:49>>0
"이아, 이아 지베 가거 시어.."
리아는 복도에 주저 앉았습니다. 계속 걷고 뛰어 다녔더니 다리가 아프죠? 그러게 천천히 다니지 그랬어요. 이제는 정말로 여기가 어디지도 모르게 되어버렸네요. 엄마도 아빠도 보고 싶습니다. 리아의 제일 친한 친구인 '멈머'도요.
"멈머.."
리아는 멈머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멈머는 없어요. 집에 가야나 있을텐데- 어머, 미안해요. 멈머는-
"멈머?"
리아는 고개를 들었습니다. 어머나, 세상에. 저 복도의 끝에서, 또 다시 멈머가 리아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어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멈머!"
리아는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복도 끝을 향해 달렸습니다. 멈머가 저기에 있으니까요! -
715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1:10:50어서 오세요! 리아주!! :)
-
716 라이나주 (4649829E+5) 2018. 5. 6. 오후 11:11:43리아주 웰컴!
>>713 ... 호잇!(말 안함) -
717 리아주 (4605741E+5) 2018. 5. 6. 오후 11:11:48안녕하세요~! :D
-
718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1:13:1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나주 너무해요...! 너무하다구요...! (훌쩍)
-
719 리아주 (4605741E+5) 2018. 5. 6. 오후 11:15:11이나쟝의 떡밥이 나오지 않는다면 랴쟝의 것을 풀어볼까요!(?
랴쟝의 어렸을 때 '멈머'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사실 아마 별 의미 없을 거랍니다(찡긋(????(끌려감 -
720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1:17:11.........음...이것은 떡밥의 기운인데...! 멈머....음...(고민) 혹시 어릴때 멈머로 인해서 뭔가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던가...
-
721 라이나주 (4649829E+5) 2018. 5. 6. 오후 11:17:39>>718
흐흐히히... 만약 리아도 이걸 굴리면
.dice 1 3.
1 떡밥 안 품!
2 이나의 떡밥 품!
3 리아쟝의 떡밥 품!
해보도록 하죠! -
722 리아주 (4605741E+5) 2018. 5. 6. 오후 11:19:14>>720 앗아앗.. 멈머는 리아쟝의 제일 친한 친구라구요!
>>721 .dice 1 3. = 3 !! -
723 Капитан◆YdCzFQd4qI (2548547E+5) 2018. 5. 6. 오후 11:20:30어흐흑... 집이군요..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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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1:27:13어...어서 오세요..캡틴...수고 많으셨습니다...;ㅁ; 그리고...리아의 떡밥이 풀리는군요..!(착석)
-
725 윤호 (4746329E+5) 2018. 5. 6. 오후 11:28:06윤호주는...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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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Капитан◆YdCzFQd4qI (2548547E+5) 2018. 5. 6. 오후 11:28:39오자마자 떡밥이 풀리는군요(착석
다아들 반가워요! :3 -
727 Капитан◆YdCzFQd4qI (2548547E+5) 2018. 5. 6. 오후 11:29:24윤호주 어서와요 :) 부활 아이템을 써드리죠! 일어나세요 용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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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1:29:43윤호주도 어서 오세요! :) 아니...근데 죽으면 어떡하나요..!
-
729 윤호 (4746329E+5) 2018. 5. 6. 오후 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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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리아주 (4605741E+5) 2018. 5. 6. 오후 11:33:19>>722 으윽...배신의 다이스...(흐릿)
떡밥..이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지만, 멈머에 대한 설정입니다(?
멈머는 리아의 아빠가 리아의 두 살 생일날 사주신, 정말 큰 곰인형입니다. 하얀색에, 커다랗고, 동그랗고, 동그라며, 동그랗죠(???
리아는 멈머를 정말정말 좋아했습니다. 얼만큼 좋아했냐면.. 2살,4살 차이가 나던 동생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면서도 멈머만큼은 지켰을 정도로요. 커다란 곰인형이었기에 동생들도 탐을 많이 냈는데, 절대 넘겨주지 않았습니다. 후에 리아는 이것에 대해 후회를 하게 되지만-.. 아무튼, 그만큼 멈머를 아끼고 좋아했답니다.
물론 지금은 멈머와 이별한 상태입니다. 꽤 오래 전에 헤어졌기 때문에 멈머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을 거예요.
아, 멈머의 이름은 [멍멍이]입니다. 곰인형인데 왜 멍멍이냐고 하면.. 아이들이니까요(?)
애기들은 "멍멍"을 "멈머"라고 발음하더라고요.. 그래서 "멈머"가 되었지만, 리아가 크면 클수록 "멈머"에서 "멍멍이"로 개명(?)된답니다! -
731 리아주 (4605741E+5) 2018. 5. 6. 오후 11:33:37ㅋㅋㅋㅋㅋㅋㅋ캡틴과 부활한 윤호주 어서오세요! :D
-
732 라이나주 (4649829E+5) 2018. 5. 6. 오후 11:34:21하하 내 다이스은 체고!
켑틴 윤호주 엇어와 -
733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1:37:46아...그래서 멈머....(끄덕) 납득했습니다. 왜 멈머인지 진짜 궁금했는데 멍멍이었군요! ....그리고... 동생들이 탐을 많이 냈고 절대 넘겨주지 않았는데, 그것을 후회하게 되었다는 것은......
.....동생은 괜찮은건가요...? 리아야..?! -
734 언데드 윤호 (4746329E+5) 2018. 5. 6. 오후 11:40:42멈머가 곰인형에다가 사실은 멈뭄미였다니!
으윽... 다시 현기증이..(? -
735 한비야 (0656468E+5) 2018. 5. 6. 오후 11:41:20>>0
어린 비야를 품에 안은 연구원의 손길이 조심스럽습니다. 비야의 두 눈이 깜빡거리고 이내 졸린 듯 품에 기대는 모습이 너무 귀엽거든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비야가 울기 시작했으니까요. 연구원은 당황해서 다른 연구원을 불렀고 비야는 그 조막만한 손을 들어 눈가를 비볐습니다.
"빠빠 보구시포..."
비야는 결국 소리를 내어 울었습니다. 이상하게 어머니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야 비야는 어머니가 없었으니까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죠. 연구원은 비야를 달래주다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왜 실험을 위해 샬레에 둔 피가.
제멋대로 요동치는거죠? -
736 라이나주 (4649829E+5) 2018. 5. 6. 오후 11:41:30아아 멈멈이... 이해가 가네요.
그런데 정말 리아의 동생은... 최대 떡밥중 하난가 -
737 언데드 윤호 (4746329E+5) 2018. 5. 6. 오후 11:42:24비야주 엇서와...(파스스
-
738 라이나주 (4649829E+5) 2018. 5. 6. 오후 11:45:32뱌주는 능력이 많이많이 유혈적...
물론 피를 이용한 능력이니까! 하하하(도주) -
739 리아주 (4605741E+5) 2018. 5. 6. 오후 11:46:30>>733 >>736
앗.. 랴쟝 동생들은..(말잇못(?
음, 최대 떡밥은 아니구요.. 사실 떡밥이라기 보다는, 그냥 '랴쟝의 과거사 1' 정도일까요?
갠이벤트에서도 제대로 다뤄지지 않을 것 같은 정도라, 후에 독백이나 그런 것으로 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3 -
740 리아주 (4605741E+5) 2018. 5. 6. 오후 11:46:44앗앗 비야주 어서오세요!
-
741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1:47:19어서 오세요! 비야주!! :) 그리고...비야아아아아!! ;ㅁ;
그리고..음..음... 리아의 과거사로군요. 좋아요..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
742 리아주 (4605741E+5) 2018. 5. 6. 오후 11:52:03음,음, 늦은 시간이지만 랴주는 일상을 구하구 있습니다! 호옥시 일상 찾으시는 분 계시면 찔러주세욧.. :3
-
743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1:53:13이나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
744 언데드 윤호 (4746329E+5) 2018. 5. 6. 오후 11:54:06일상을 찌르겠..은 늦었구나..
으어어어 힘이 빠져나간드아아 -
745 유민주 (6679063E+5) 2018. 5. 6. 오후 11:54: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흐릿)
-
746 리아주 (4605741E+5) 2018. 5. 6. 오후 11:55:44호,호엑! 저어는 어떻게 해야..!
-
747 윤호 (4746329E+5) 2018. 5. 6. 오후 11:59:02이나주가 계속 안오시면 나와 돌릴것이요 이나주가 온다면 이나주와 돌리는것이다 라는건가...
-
748 리아주 (9442234E+6) 2018. 5. 7. 오전 12:01:35앗음 대략 일상 구하는 레스 올린지 10분정도 됐고, 이나주께서 안 계신 것 같으니 윤호주와 일상을 돌릴까 합니다!(?
그나저나 윤호주 체력 괜찮으신가요..? -
749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전 12:03:10아닛 일상이다!
윤호주도 하고 싶어하는데...
음 먼저 답한 사람이 일상 하는 법이죠!
하지만 그냥 주는것도 이상하니...
다이스!
1 이나 리아
2 이나 윤호
3 윤호 리아
.dice 1 3. = 3 -
750 한비야 (100713E+60) 2018. 5. 7. 오전 12:03:14늦었지만 다들 안녕!! 야호 레벨 2다!!
-
751 윤호 (8001034E+5) 2018. 5. 7. 오전 12:03:40
-
752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전 12:03:55대단하군 대단해 다이스갓 녀석..!
그럼 전 일단 빠져서 구경을 해야겠네요 -
753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전 12:05:15
-
754 리아주 (9442234E+6) 2018. 5. 7. 오전 12:05:26>>749 앗아앗 이나주 계셨었군요8ㅁ8 다음에 같이 돌려요ㅠㅠ!
>>751 않이 짤이 전혀 문제 없는 것이 아닌 것 같은데... 이,일단 돌리겠습니다 다이스..!
.dice 1 2. = 2
1. 윤호
2. 리아(3살) -
755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2:05:27우와아아아!! 레벨2 축하합니다..! 비야주..!! 그리고..커플 일상인가..!
-
756 윤호 (8001034E+5) 2018. 5. 7. 오전 12:05:43축하해 비야주...! 그러니 축하의 주우먹을 받고 쓰러져라!(?????(끌려감
다이스도 저런 결과가 나왔스니 이견없이 돌려야게꾸만...
정당한 결과를 만들어준것에 감사를...!
.dice 1 2. = 1
1.윤호
2.리아
(사망 -
757 윤호 (8001034E+5) 2018. 5. 7. 오전 12:06:44>>753 엌ㅋㅋㅋㅋㄱㅋㅋㅋ것보다 먼저 돌린 다이스서 리아주가 나왓스니 이건 리아주가 선레네...
부탁할게... -
758 리아주 (9442234E+6) 2018. 5. 7. 오전 12:07:49뱌주 레벨2 축하드려요! 레벨이 오른 뱌쟝 꽃길만 걷자ㅠㅠㅠㅠㅠㅠ
>>757 호옥시 원하시는 상황..이라구 해도 랴쟝 3살이긴 하지만.. 혹시 있으실까요?? -
759 윤호 (8001034E+5) 2018. 5. 7. 오전 12:09:49호옥시 원하는 상황이라...
리아주에게 맡기겠읍니다... 부탁...합니다... -
760 비야주 (100713E+60) 2018. 5. 7. 오전 12:10:59다들 축하 고마워요!!
안이 가망없는 비야보단 리아 꽃길 제발...88
비야: 마리 너무 시매
비야주: 솜사탕
비야: (활짝) -
761 리아주 (9442234E+6) 2018. 5. 7. 오전 12:13:23>>759 그렇담 랴쟝(3살)이 학교르 헤매고 있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만, 일단 살아나세요 윤호주..(흐릿)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760 랴쟝은 꽃길 예정이에요! 비야 복지좀ㅠㅠ
리아 : ..혹시 그 꽃길이 불꽃길은 아니죠?
리아주 : 앗..
리아 : -
762 윤호 (8001034E+5) 2018. 5. 7. 오전 12:21:04왜 다들 앞날이 우중충한거신가..
사, 살아나세요 영웅이여(?? -
763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전 12:21:43집에 돌아오니 12시가 넘었어요:3 갱신입니다:)
-
764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2:22:26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유민이는 미래가 우중충하지 않습니다! 유민이는 평화롭게 잘 살겁니다! 하선이가 있으니까 행복해져야지..! -
765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전 12:25:41다빈 다빈 다빈주~ 다빈 다빈 다빈주 안녕!
갑자기 다비치 안경점 노래가 떠올랐어! -
766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2:26:49ㅋㅋㅋㅋㅋㅋ 아닛...이나주..ㅋㅋㅋㅋㅋㅋㅋㅋ
-
767 윤호 (8001034E+5) 2018. 5. 7. 오전 12:34:45다빈주 어서이ㅢㆍ..!
>>764 호오 그래서 염장을..(끌려감 -
768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전 12:36:32... 이 커플들이 진짜
-
769 미니 리아 (9442234E+6) 2018. 5. 7. 오전 12:37:16"멈머.."
멈머를 찾아 복도 끝까지 달린 리아는, 또 다시 사라져버린 멈머를 찾으며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리아의 새까만 눈동자가 여기저기를 향했지만, 커다란 하얀 곰인형-멈머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거야 당연하죠. 멈머는-
"이아 지베 가거아.."
리아는 멈머를 찾는 것을 포기했는지 고개를 저었습니다. 덕분에 새까만 머리카락이 이리저리 흐트러졌어요. 하지만 리아는 아랑곳 않고 복도를 다시 걸었습니다. 모르는 길이었지만, 괜찮아요. 이 근처에는 리아의 또래로 보이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새로운 친구도 이곳은 놀이터라고 해줬습니다. 물론 정확히 놀이터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리아는 이곳이 놀이터라고 생각했어요. 새 친구도 여기에 놀러 온 거라고 했으니까요.
그렇게 한참을 복도를 걷던 리아는, 계단과 마주했습니다. 아마 조금 전, 새 친구와 함께 올라왔던 계단일 거예요. 그리고 새 친구와 헤어졌던 계단이기도 하네요. 새 친구, 그러니까 유민이가 데려가려던 곳에는 친구도 사탕도 초콜릿도 많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게앙 시어."
리아는 계단이 싫어요. 올라가는 것은 힘들고, 내려가는 것은 무섭습니다. 하지만 리아는 계단을 마주하고 있었지요. 리아는 계단 앞에 쪼그리고 앉아 계단과 눈싸움을 했습니다. 그러다 콩,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어요. "아쿠!"하는 소리를 내며 리아는 계단 앞에 주저 앉았습니다. 그래도 울지는 않았어요. 리아는 씩씩한 어린이니까요! 울지 않았다고 하면 아빠는 칭찬을 해줬습니다. 하지만-
"..아빠하테 홍나눙데.."
계속 여기에 있다간, 칭찬은 커녕 아빠한테 혼날지도 몰라요. 아빠는 리아가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리아는 이곳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사실, 이곳을 벗어나더라도-..
/ 저지먼트 부실 앞 계단이라구 보면 되겠습니다! :3 -
770 윤호 (8001034E+5) 2018. 5. 7. 오전 12:39:21(흐릿
제송합ㄴ디ㅏ 이나주...(넙죽 -
771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전 12:41:28
-
772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2:43:10아닛...! 저 평소에 염장발언도 잘 안하는데...이 한마디를 한다고 해서...(흐릿)
-
773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전 12:44:01이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774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전 12:45:40앗 그러고보니 질문이.. 하나 있는.. 데... 만약...
다시 돌아온다->다시 어려진다
이 루트를 거치면 기억에 대한 다이스도 굴려야.. 하는 건.. .가요...(흐릿 -
775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2:45:58어...그래야하지...않을까요...?
-
776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전 12:46:36그렇군요....!!>:3 고마워요!!
-
777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전 12:48:13.dice 0 1. = 0
0 = 그대로
1 = 어린아이!!
.dice 0 1. = 0
위 다이스에서 1이 나왔을시
0 = 기억은 그대로
1 = 기억까지 어린아이로 -
778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전 12:49:18... :3c
다빈이에 대한 독백은 어떻게 할까요?:3
.dice 1 3. = 2
1. 동화풍
2. 평소대로
3. 악몽이야=) -
779 윤호-리아 (8001034E+5) 2018. 5. 7. 오전 12:49:46수많은 사람들이 어린아이로 변하는 사태속에서도 유아퇴행을 당하지 않은것은 엄청난 행운이라고 할 수 있었다. 어린아이로 변하는 것에 어떠한 조건이 있는진 몰라도 내 주변의 인물들중, 유일하게 어린아이로 변하지 않은것은 나와 누나, 그리고 아직 연락을 하지못한 부원들중 일부라고 할 수 있었다.
성격과 기억마저 유아시절 그대로 돌아가는 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듯 싶지만 동생은 안타깝게도 기억을 유지하지못한채 몸과 함께 지능 역시 어린아이와 같은 수준으로 돌아가버렸고 나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바쁜 누나를 대신해 동생을 돌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동생, 선하를 등에 업은채 학교에 들어와 부실로 향하고 있었던 이유였다. 머리카락을 붙잡으며 어눌한 언어를 구사하며 계속해서 귀찮게 구는 동생을 기약없는 날짜까지 돌봐줘야한다니 고역이 따로 없었다.
애초에 이 사건 말고도 성별이 전환된다거나 동물의 특징이 깃들어버린다거나 하는 사건들이 있었기에 다시 한 번 인첨공의 보안에 대해 생각하게되는 순간이었다.
"머리 좀 그만 잡아당겨라."
짜증섞인 소리로 작게 중얼거리며 한 칸, 한 칸 계단을 올라가던 나는 갑자기 몸을 뒤로 젖히며 까악 하고 소리를 지르는 동생의 행동에 불안하게 휘청거렸다. 위험하잖아. 인상을 찌푸린채 잠깐 동생을 돌아보며 주의를 준 나는 한숨을 푹푹 내쉬며 올라가던 도중 고개를 들어올려 눈 앞의 어린아이와 눈을 마주쳤다.
"......"
저 아이 역시 이 사건에 휘말리게된 불쌍한 사람들 중 하나일까, 하며 생각하던 와중 소녀의 모습이 어딘가 낯이 익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략 그녀의 이목구비를 파악하기까지 5초, 그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비녀를 꽂고있진 않았지만 나는 저 소녀가 리아라는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리곤 그 상태로 한참이나 굳어버렸다.
"빠, 빠. 짝다!"
지금의 동생과 엇비슷한 나잇대-아니 한 살정도 더 많으려나-의 그녀의 모습과 그대로 굳어버린 나, 그리고 혼자서 꺄르륵 즐거워하며 바둥바둥거리는 동생의 환상적인 조합이 이루어진 순간이었다. -
780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2:51:26윤호가 생각을 그만두고 말았어....!!
-
781 윤호-리아 (8001034E+5) 2018. 5. 7. 오전 12:52:49
>>771 구아아아악 -
782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전 12:58:05해냈다!
이로서 솔로가 커플보다 강력하다는것을 증명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772 커플이면 겸허히 받아들이시오! -
783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00:39어쩌다가 한번씩 염장 발언을 하는 것도 잘못이란 말입니까...!(동공지진)
-
784 비야주 (100713E+60) 2018. 5. 7. 오전 1:05:29어린 비야가 임시 보호시설(?)인 연구실에서 탈출하려다 연구원에게 잡히는 1시 5분.
"비야야, 잘 시간이잖니. 왜 나왔어?"
"...비야 혼댜 무셔.."
"저 퇴근해도 될까요?"
"개소리 말게."
"비야가 혼자 자는거 무섭대요."
"..같이 가지. 자네도 혼자 자는 걸 무서워 하잖나."
"ㅈㅈㅈㅈㅈㅈㅈ제가 언제!"
평-온 -
785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07:10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비야야..! 탈출하면 안돼...!! 그리고...ㅋㅋㅋㅋ 귀여워요! 연구원들...! ㅋㅋㅋㅋㅋ
-
786 비야주 (100713E+60) 2018. 5. 7. 오전 1:08:24그렇게 비야쟝은 연구원쟝들 사이에서 코야코야를 했습니다! 야호! ^ㅁ^
연구원쟝들은...(흐릿)
연구원1: 제가 좀 귀엽죠!
연구원2: (질색) -
787 미니 리아 - 윤호 (9442234E+6) 2018. 5. 7. 오전 1:13:11"....?"
여전히 바닥에 주저앉아 계단과 눈싸움을 하던 리아는, 계단 아래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습니다. 계단 아래에 누가 있나봐요! 목소리를 들어보니, 리아 또래의 어린 여자아이와, 다른 언니오빠들처럼 엄청 커다란 오빠가 오는 것 같아요. 멈머보다 큰 사람일까요? 어쩌면 그럴지도 몰라요. 멈머는 엄청 컸지만, 그래도 아빠보다는 작았으니까요.
누가 오는 걸까, 궁금해진 리아는 계단 창살 너머로 힐끗 보고 싶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계단을 한두 칸 정도 내려가야 했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리아는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무서웠거든요. 높은 계단은 내려가기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리아는 다시 자리에 주저 앉았습니다. 마침 저 아래에 소리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보였어요. 검은 머리와 하얀 머리가 섞인 오빠와, 새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아이네요. 무어라 짜증을 내던 오빠는, 곧 고개를 들고 리아와 눈을 마주쳤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에요! 뒤에 여자아이도 마찬가지겠죠? 어쩌면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도 몰라요. 리아는 오늘 새 친구를 또 만들 수 있는 걸까요? ..그렇다면 리아, 멈머는요?
"..앙녕!"
리아와 눈을 마주한 채 제자리에서 굳어버린 오빠와, 그 뒤에 업혀 까르륵 웃는 여자아이를 보며 리아는 인사했습니다. 한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어요. 이렇게 인사하는 거라고 배웠거든요. 리아는 유치원을 다니기에는 너무 어리지만, 그래도 엄마와 아빠가 많이 가르쳐 줬답니다.
"옵빠느 게앙 앙 시어?"
리아는 오빠를 보며 물었습니다. 음, 오빠는 계단 안 싫어? 라는 말이에요. 그러고보니 오빠는 계단을 잘 올라왔군요. 아까 사귄 새 친구도 리아에 비해 비교적 잘 올라가던데. 어쩌면 리아가 분발해야 하는 부분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1n년 후의 리아는 이 계단을 아주 잘 올라다니고 있으니까- 그렇죠? -
788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전 1:17:23>>783
음 맞는 말이군요...
죽창 맞는말!!!
>>784
비야랑 연구원 둘다... -
789 강유민-훈련 (49) (4149964E+5) 2018. 5. 7. 오전 1:20:47>>0
"쿠우...쿠우...쿠우..."
4살 아이 유민이는 결국 지쳐서 꾸벅꾸벅 졸고 있어요. 오늘 너무 뛰어놀았나봐요. 학교의 벽에 기대서 쿨, 쿨 자고 있답니다. 그의 옆에는 방금 전에 그가 생성해서 가지고 놀던 녹색 구체가 있었어요. 4살 아이 유민이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요. 그냥 자신이 생성가능한 축구공인 줄 알고 있답니다. 그리고 방금 전까지 그것으로 열심히 축구를 하면서 놀았어요. 주변에는 친구들이 아주 많았으니까요.
하지만 여기가 어딘지 4살 아이 유민이는 전혀 모르고 있답니다. 언젠가 엄마와 아빠가 데리러 오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유민이는 구체를 꼬옥 끌어안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어요. 그러는 와중, 녹색 구체는 유민이의 몸으로 쑤욱 들어가고 곧 사라져버렸답니다.
"........"
무슨 꿈을 꾸는 것인지 모르지만, 유민이는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었답니다. -
790 다빈 - Happy pills=) (0533E+52) 2018. 5. 7. 오전 1:27:17
"... 아...."
"깼네"
으응..~ 원래대로 돌아온 건가..~ 침대에서 고개만 살짝 돌려서 창가를 바라봤어. 비가 드디어 그쳤구나. 창문에 맺힌 물방울이 천천히 흘러내렸다. 침대 옆에는 비 내리기 전부터 미묘하게 머리를 짓누르던 두통약이 아무렇게나 굴러다녔어. 어려진 몸이 신기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도움 받아서 집에 왔고, 그리고.. 두통 때문에 기어가듯 침대에 누웠었지. 아직 흐릿한 시선을 돌리니, 회색 섞인 보라색 머리가 보였어. 아. 미온이다...~
"미온이다..~ 우리 집에는 언제 왔어..~?"
"네 놈이 비밀번호 풀어달라고 했잖냐"
"그랬던가....~"
아~ 그랬었지. 응응. 키가 안 닿고 어질어질해서 미온에게 울면서 전화했었어. 응. 아하하..~ 신기하네....~ 자고 일어나니까 몸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말이야.비록, 오늘도 악몽을 꿨지만.
「약이 있으면 언제나 살 수 있어. 반대로 그것이 없으면..?」
진통제, 진통제, 두통약, 감기약, 수면유도제.... 머릿 속에 내가 먹는 약들이 단숨에 떠올랐다가 어질어질한 머리 속 너머로 아득히 사라졌다. 어지러웠고, 두통은 여전하구나.. 아하하...~
ㅡ이러다가 약이 피 대신 흐르는 게 아닐까.
절대 입 밖으로 드러내지 않을 자조 섞인 농담을 하며,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약을 먹고 바로 기절하듯 잠들었어서 그랬는지, 입 안이 여전히 썼다. 그리고 여전히 미묘하게 남은 두통까지. 아아.. 아프고 싶지는 않은데 말이지...~
"배고파..."
"뭐라도 끓여줘?"
"... 응...~ 아, 냄비에 된장국 끓여뒀었어~"
"갖고 와 달라는 말보다 더 무섭다"
그 이상으로 여전히 움직이기에는 큰 무리가 있긴 했었지만..~ 일단 뭐라도 먹을까, 하는 생각으로 침대에서 내려왔다. 먹을 거.. 먹을 거... 아. 어려지기 전에 호박 넣고 된장국 끓였었지..~ 그거에다 밥을 먹을까. 문제는, 여전히 큰 식욕이 없다는 것이려나. 미온의 뒤를 따라서 비틀거리며 주방 쪽으로 걸어갔다.
약을 먹으려면 밥을 먹어야 한다. 빈 속에 먹으면 속에 매우 안 좋으니까... 친구를 부려먹는 건 좋지 않지만, 뭐.. 됐나....~
-
"안 먹어도 돼?"
"..."
냄새는 확실히 구수한 된장국 냄새야. 그렇지만, 모래알 같은 느낌 때문인 건지, 아직 약기운이 남아있는 건지 속이 받지를 않는구나..~ 된장국에 말아진 밥을 가만히 수저로 푹푹, 찌르다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어. 약, 이나 마저 먹을까...~ 먹고 한 숨 더 자면... 응, 분명 나아지겠지. 속은 더 망가질지도 모르지만...
"그러다가 속 망가져"
"응"
"약 먹는 것 보다 밥을 더 먹는 게 중요해"
"응"
"응, 밖에는 할 말이 없는거야?"
이럴 땐 뭐라고 말해야 하더라, 하고 고개를 기울이면 그 의미를 깨달았다. 아. 그래, 맞아.
"... 걱정 끼쳐서 미안"
"......."
이것도 아니었던 건가. 표정이 미묘한 미온에게 정말로 괜찮다는 의미로 고개를 기울였어. 역시 바로 약 먹는 것은... 조금 힘들려나. 바로 앞에 있고.
"괜찮아?"
"... 응"
국물에 말아진 밥을 한 입 떠먹으며 대답했다. 입 안은 여전히 썼다. -
791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전 1:27:45비야주 어서와요!
-
792 비야주 (100713E+60) 2018. 5. 7. 오전 1:28:42안녕안녕 다들 반가워요!! 그리고 다빈아...8ㅁ8...
다빈아아아아...8ㅁ8.... -
793 윤호-리아 (8001034E+5) 2018. 5. 7. 오전 1:29:39혀짧은 소리로 안녕, 하고 인사해주는 아이의 목소리에 등에 업혀있던 동생 역시 꺄르르 웃으며 인사했다. 이게 바로 동심이라는건가. 전혀 이해할 수도 없고, 한 발짝이라도 범접할 수 없는 이 묘한 분위기를 찬찬히 훑으며 나는 마른침을 삼켰다.
일단은 인사는 해줘야겠다싶어 나도 그녀를 따라 고개를 끄덕이며 작게 인사를 해주었다.
그녀는, 리아는 동생과 마찬가지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듯 했다.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진걸까, 이 두 손만 자유로웠다면 지금끔 얼굴을 양 손으로 감싸쥔채 깊은 고뇌에 잠겨있었을것이다.
"......"
그러고 싶은 마음을 삼키며 미묘하게 인상을 찡그리고있던 와중 다시 리아, 어린 리아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아마도 계단이 싫지않냐는듯한 물음에 나는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으, 응. 나는 괜찮지... 괜찮고말고..."
엄마 도와줘! 이 혼란속에서 벗어나게 해줘!
맞다 엄마 지금 내 등에 업혀있지!
고개를 작게 가로저으며 정신을 차렸을 땐 아까전까지만해도 방방 날뛰던 동생이 얌전해졌다는것을 깨달았다. 피곤해졌는지 한 번 하품을 늘어지게 하던 그녀는 이내 등에 기대고선 얌전히 두 눈을 감았고 늘어지는 그녀의 몸을 다시 똑바로 다잡은뒤 천천히 계단을 올라갔다.
어느새 그녀가 코 앞까지 가까이 다가와있었고 나는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그녀에게 부드럽게 물었다.
"저어, 리아야... 혹시 다른 언, 언니오빠들은 보지못했니?"
그리고 생각없이 말을 내뱉은뒤에야 깨달았다. 만약 그녀의 기억이 어린시절 그대로 돌아가버렸다면 그녀는 나를 알지못할텐데 나는 무심코 그녀의 이름을 내뱉어버렸단것을.
분명히 어딘가 많이 수상해보이는 사람이라고 오해받기 딱 좋은거잖아.
나는 다시한 번 정신줄을 놓을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나 작은 어린아이를 상대하는 건, 영 익숙치도 않았고 잘 할 자신도 없었다. -
794 리아주 (9442234E+6) 2018. 5. 7. 오전 1:29:46앗 으아ㅠㅠㅠㅠ다빈쟝..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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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30:23....다빈아....다빈아...다빈아...?! (동공대지진) 야...약 없으면 어떻게 되는 건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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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비야주 (100713E+60) 2018. 5. 7. 오전 1:30:27아니 윤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다 엄마 지금 내 등에 업혀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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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전 1:31:39약 없으면... 두통에 시달리고... 그리고....(시선회피)
다빈이는 괜찮아요:3 비왔을 때의 일반적인 다빈쟝입니다:3 -
798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33:04엄마 도와줘! 이 혼란속에서 벗어나게 해줘!
맞다 엄마 지금 내 등에 업혀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어떻게 되는데요? 다빈주...;ㅁ; -
799 윤호-리아 (8001034E+5) 2018. 5. 7. 오전 1:34:17앗아아... 다빈아...
>>796 윤호와 선하의 복잡한 관계때문에 가능한 드립이라고...
윤호: 엄마!
선하: 아니,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정-색 -
800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전 1:36:34윤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798 그로기 상태가 됩니다.. :3c
다빈: 초콜릿과 약은 필수품인거얼...~(팔 흔들) -
801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전 1:37:31다들 불행한 과거가 넘치는 모카고...
이래도 괜찮은가!! -
802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38:34그로기 상태라니...그로기 상태라니...! ;ㅁ;
-
803 비야주 (100713E+60) 2018. 5. 7. 오전 1:39:00아니 윤호 고오급 드립 인정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다빈쟝 그로기..(동공지진)
>>801 어..음.....음.....그..그렇다!! 모두 꽃길을 걸을 예정이기에...! (대체)
비야: 피꽃ㄱ 읍 으읍 읍 읍읍읍!!
비야주: 쉬잇 -
804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42:06>>803 유민:용서하수 없따!!! 녹색 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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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전 1:44:28다빈이는 꽃길이랍니다!>:3
몸 상태가 조금 기묘할 뿐이랍니다:3
다빈: 오너가 나빠..~ 저혈당인데 초콜릿 먹으면 두통이 오는 건 너무하잖아...~
다빈주: (먼산) -
806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전 1:45:25느어어어... 오늘 조금 정신 없었더니 졸음이 몰려오네욥.. :3c
안녕히 주무세요!!>:3 -
807 윤호-리아 (8001034E+5) 2018. 5. 7. 오전 1:48:18구아아아악(녹색빔에 윤호주가 산화(???
다빈주 잘자! -
808 비야주 (100713E+60) 2018. 5. 7. 오전 1:49:36
-
809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50:02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아...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저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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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미니 리아 - 윤호 (9442234E+6) 2018. 5. 7. 오전 1:51:30계단이 싫지 않느냔 물음에, 오빠는 고개를 끄덕이며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계단이 싫지 않다니, 대단해요. 그렇지 않나요? 리아도 똑같이 생각했는지, "우아- 대다내!" 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아느 게앙 시응데. 옵빠는 앙 시러해? 대다내!
그나저나 조금 전까지 까르륵 웃으며 리아에게 인사를 하던 친구가 보이지 않네요? 아무래도 오빠 뒤에서 자고 있나봐요. 리아는 "애기 자?" 라며 오빠를 보며 물었습니다. 자기도 똑같은 애기인데, 재미있죠. 아무튼, 오빠는 곧 계단을 다시 올라왔습니다. 바로 앞까지 올라온 오빠에게 리아는 또 다시 "앙녕!"하고 인사하며 씩 웃었답니다.
"이아 찡구 이써. 우미니! 우미니 옵빠 이써!"
오빠는 웃으면서 다른 언니오빠는보지 못했냐고 물었고, 리아는 조금 전에 만났던 새 친구 유민이를 떠올렸습니다. 리아는 세 살, 유민이는 네 살이니 유민이도 오빠가 맞긴 맞지요. 그렇기 때문에 리아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다, 곧 새로운 물음이 떠올랐습니다. 오빠는 방금 말을 어떻게 시작했지요?
"그엉데 옵빠, 이아 아라? 이아느 옵빠 모으응데.."
이아 이응 어떠케 아라? 라며 리아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빠에게 물었습니다. 리아는 오빠를 처음 봤는데, 오빠는 리아의 이름을 알고 있었지요. 어떻게 알았을까요? -
811 리아주 (9442234E+6) 2018. 5. 7. 오전 1:52:13다빈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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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전 1: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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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전 1:54:22그런데 유민이 치유빔도 요렇게 뿜죠?
그쵸? -
814 리아주 (9442234E+6) 2018. 5. 7. 오전 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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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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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58:51그리고 유민주는 슬슬 가보겠습니다! 하룻동안 좀 사정이 있어서 못 올 것 같은데..모카고의 평화를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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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전 2:01:00>>816
물론이죠!
우리에게 맡겨요!
우리에게 맡겨요. -
818 리아주 (9442234E+6) 2018. 5. 7. 오전 2:02:05유민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모카고의 평화는... 모카고는 카오스니까요! 평화롭게 카오스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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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윤호-리아 (8001034E+5) 2018. 5. 7. 오전 2:05:24저 어린아이 특유의 과도한 리액션을 보라.
나에게는 부담스럽기 그지 없는것이었다. 이것이 내가 미숙하다는것을 말해주는 결정적인 증거인걸까? 그녀가 한 마디, 한 마디 할때마다 내면의 나는 지금당장이라도 이 상황을 벗어나고싶은 마음만 쌓여갔다. 부끄러운걸까?
하지만 한 편으론 이런 그녀의 모습을 보는것도 흔치않았기에 봐둘 만큼 봐두자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나 저 티없이 맑은 미소는.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작게 중얼거리며 한 손으로 자신의 뺨을 툭툭쳤다. 정신차리자.
누군가 없냐는 내 물음에 그녀는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친구라면 누구일까? 생각하던 와중 '우미니'라고 하는 이름이 들려왔다. 하지만 부실에는 우민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었기에 그나마 가장 이름이 비슷한 낭만바보 선배를 떠올렸다. 분명 이름이 강유민이었지. 그도 이곳에 왔던걸까? 지금 리아를 제외한 다른 이의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는것을 보아하니 지금은 없는 것 같았다.
새근새근 작게 숨을 들이내쉬는 소리에 나는 입을 다물곤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 그러던 와중 눈을 동그랗게 뜨곤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알고있냐는 그녀의 말에 나는 겨우 잊어버리게된 말실수를 다시 떠올리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까지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내는것도 아마 처음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식은땀을 흘리며 어떻게해야 자연스레 넘어갈까, 하고 생각했다.
"아, 아아, 그건 오빠가... 그... 유민이 친구라서 그래! 그, 그그그 리아라는 차, 착한아이가 있을거라는 얘기를 들었거든."
허점투성이인 변명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기억이 정말로 어린아이시절로 돌아간것이 사실이라면, 이 이상의 복잡한 얘기는 꺼내지 않는게 좋을테지.
스스로를 납득시키며 나는 창문너머로 보이는 부실의 내부를 들여다보았다. 텅 빈 교실. 역시 아무래도 정기소집일도 아닌와중 굳이 부실까지 찾아올리는 없겠지.
다시 시선을 작은 리아에게로 향한 나는 무거운 허리를 살짝 숙이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런데 리아는 여기서 뭐 하고 있던거야?"
계단을 오르는게 힘들거나 무섭지않냐는 물음을 했던걸 보아하니 이 계단을 내려가지못해 이도저도 못하고있었던걸까? 힐끗 등 뒤의 계단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이제 슬슬 버티기 힘든데..
킵 해준ㄴ 수 있을가 리아주? 미안내... -
820 리아주 (9442234E+6) 2018. 5. 7. 오전 2:09:08앗앗 네 괜찮아요! 그럼 일단 저는 이어둘게요 :) 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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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미니 리아 - 윤호 (9442234E+6) 2018. 5. 7. 오전 2:47:07"옵빠 우미니 찡구아? 이아도 우미니 찡구아!"
유민이의 친구라는 말에 리아는 경계가-애초에 거의 없었던 것 같지만- 풀렸습니다. 이어지는 '착한 아이'라는 뜻밖의 칭찬에, 리아는 "이아? 차캐? 꼬마아!" 라며 기분이 좋은 듯 웃었습니다. 칭찬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으니까요. 아빠도 리아에게 착하다고 칭찬해줬습니다. 리아는 아빠가 칭찬해주는 게 좋아요.
"옵빠도 이아 찡구해. 이으미 머아?"
리아는 오빠에게 이름을 물었습니다. 새 친구가 될 거니까요. 친구의 친구는 친구잖아요? 물론 아이들의 세계에서는요. 게다가 착하다는 칭찬까지 들었어요. 그래서 리아는 기분이 매우 좋답니다. 눈 앞의 오빠가 어떤 표정인지, 어떤 감정인지, 유감스럽게도 리아는 알지 못 해요. 보통의 세 살짜리 아이가 그렇듯이..
"이아느-.. 이아느 게앙 시어. 지베 가아대웅데.."
게앙 시어. 여기서 뭐 하고 있었던 거냐는 오빠의 물음에 리아는 곧 시선을 내려 계단을 노려보았습니다. 집에 가야 하는데, 계단이 리아를 막고 있어요. 리아는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계단을 내려가는 것은 무섭습니다. "느즈머 아빠하테 홍나눙데.." 조금은 울적한 목소리로 중얼거린 리아는, 계단이 원망스러운 듯 입을 삐죽 내밀었습니다. 멈머도 기다이웅데. ..멈머! -
822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전 10:41:54어제 그냥 기절해버렸네요... 유민주는 오늘 잘 다녀오시고 :3
다아들 좋은 아침입니다 :3 -
823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1:43:47".....뀨우우웅... 잘자따!!"
-벽에 기대서 졸다가 몸을 웅크리고 깊은 잠에 빠졌던 유민이가 기지개를 쭈욱 켜면서 일어나는 오전 11시 43분 -
824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전 11:43:59잠깐 시간이 나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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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Капитан◆YdCzFQd4qI (8836889E+5) 2018. 5. 7. 오후 12:47:14갸아악 가족행사... 귀차나오...(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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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유민주 (4149964E+5) 2018. 5. 7. 오후 1:00:01캡틴...힘내세요...;ㅁ; 일단 유민주는 갱신만 하고 다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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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Капитан◆YdCzFQd4qI (8836889E+5) 2018. 5. 7. 오후 1:15:45유민주도 힘내새오... 잘가오 유민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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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2:38:22어버이날 준비를 하러 나갔다 올게요 잠깐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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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3:53:57얍!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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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5:13:34캡틴 어서와요!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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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5:21:40반가워요! XD
오늘도 날이 좀 흐리네요... 느으.. -
832 윤호-리아 (8001034E+5) 2018. 5. 7. 오후 6:06:36귀를 기울여야만 겨우 알아들을 수 있는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
유민이의 친구라면 나 역시 그녀 자신의 친구가 되어달라며 순진무구한 목소리로 이름을 물었다.
이름, 발음하기 어려울텐데. 문득 지나쳐가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이라... 윤호야. 윤호."
너무 성급해하지말자, 천천히 그리고 또 천천히. 한글자씩 또박또박 내 이름을 말하며 나는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이후 무엇을 하고있냐는 나의 물음에 예상에 딱 들어맞듯 그녀는 계단을 내려가는것이 싫어 집에 가야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가만이 앉아 발을 동동 구르고있었다는듯이 말했다.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감탄했다. 감탄했나?
평소에는 볼 수 없을, 그리고 앞으로도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그만 입을 벌린채 할 말을 잊어버리고말았다. 계단을 내려가고싶은데 내려갈 수가 없는, 그럼 어떻게든 내려갈 수 있게 용기를 줘볼까, 라고 한 편으론 굉장히 어린아이스러운 생각을했다.
"아, 계단때문에... 그럼 어, 오빠 손 잡고 내려갈까?"
그리고 그렇게 말하며 그녀를 향해 한 손을 내밀었다. 조금 위태로웠지만, 젖 먹던 힘 까지 짜내봐야지.
애초에 나한테 그런 시절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한 손으론 어린 동생을 받치고있는 상태로 또 다른 한 손으론 어려진 여자친구의 손을 붙잡고 계단을 내려간다 생각해보니 혼돈 그 자체였다.
다르게 말하자면 두 미취학 아동들을 돌봐야한다는, 그런 소리겠지.
능력을 사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겠지만 지금의 그녀에게 함부로 능력의 사용을 보여주었다간 -나에게 가해지는- 쓸데없는 혼란만 더욱 가속될것이 분명했기에 그건 비장의 수단으로 남겨두자.
//후후.. 갱신... -
833 강 지혜 (5811727E+5) 2018. 5. 7. 오후 6:29:3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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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6:36:13윤호주 지혜주 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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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6:43:47윤호주 지혜주 어서와요!!
>>831 캡틴이 계신 곳은 흐리군요..!!8ㅁ8 제가 있는 곳은 아까 구름이 많더니 지금은 되게 맑아졌어요:3 구름 한 점 보이지 않...(동공지진) -
836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6:56:21여기는... 잠깐 맑았다가 점점 흐려져서...(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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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7:01:11캡티이이이이인;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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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미니 리아 - 윤호 (2996289E+5) 2018. 5. 7. 오후 7:14:16- 윤호야. 윤호.
"우, 우우, 우..유... 우오? 우노!"
오빠가 또박또박 제 이름을 말해줬음에도 리아는 결국 발음이 잘 되지 않았는지, 눈썹을 찌푸리며 웅얼거렸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되지 않는 발음을 하는 것을 포기했는지, "우노!"라고 그의 이름을 말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유 발음도, 받침 있는 글자도, 세 살 배기 리아가 발음하기에는 아직 많이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리아는 새 친구를 또 사귀었고, 이름을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보세요, 저 작고 하얀 얼굴에 걸려있는 기분 좋은 웃음을! 언젠가, 시간이 흐른 후의 리아도 저렇게 웃을까요? 그것은- 글쎄요, 아무래도 시간이 흘러봐야 알 것 같습니다.
손을 잡고 내려갈 거냐는 제안과 함께 손을 내밀어주는 윤호를, 리아는 동그란 눈으로 잠시 바라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빠는 계단이 싫지 않다고 했던, 대단한 사람이었지요? 어쩌면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무섭지 않게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울적했던 리아의 눈이 다시 반짝였습니다.
"우! 가얘."
이아느 지베 가아대. 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오빠의 손을 잡고 일어섰습니다.
하지만, 역시 높은 계단을 내려가는 것은 무서워요. 그렇죠, 리아? 아니라고 하지는 못 할 거예요. 오빠의 손을 잡고 일어서긴 했지만, 아직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잖아요. 아닌가요? 리아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이아 하 수 이써.."
어머. 할 수 있다구요? 리아는 잔뜩 겁먹은 얼굴로 계단 옆 손잡이-를 지탱해주는 봉-을 붙잡았습니다. 물론 다른 한 손으로는 오빠의 손을 꼭 잡았지요. 꼬옥-이요. 세 살 아이가 꼭 잡아봤자 아프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리아가 얼마나 무서워하고 있는지는 조금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아직 월급 루팡 중이라 퇴근 전까지는 답레가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다..88 -
839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7:28:11오늘이 이벤 마지막 날이니까.. 일상 꼭 돌릴겁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돌린다..!
돌아라 다이스!
.dice 0 1. = 1 -
840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7:28:57다시 어려졌군요 :3
그렇다면 기억은...?
.dice 0 1. = 0 -
841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7:29:17왜 자꾸 코난... :3 아무튼 꼬맹이 부장님이내오...
-
842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후 7:31:32갱신!
진실은 언제나 하나! -
843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7:32:47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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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후 7:34:07캡틴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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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리아주 (2996289E+5) 2018. 5. 7. 오후 7:38:15캡틴과 이나주 어서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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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후 7:42:56리아주에게 라이나주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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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7:46:15이나주 반가워요 :3
그아아 벌써 저녁시간... 오늘 저녁은 뭘 먹어야하나... -
848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7:47:37아 아니 리아주 반갑다고 쓰려고 했는데...(흐릿(쥐구멍 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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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요셉주 (1047732E+5) 2018. 5. 7. 오후 8:04:49돌아라 다이스! 요셉주가 와버렸습니다!
.dice 0 1. = 0
.dice 0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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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후 8:12:58>>847-848
푸하하하 -
851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8:15:24>>850
큿...(부들부들(???
요셉주 어서와요 :) -
852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후 8:15:37요셉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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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요셉주 (1047732E+5) 2018. 5. 7. 오후 8:23:56다들 안냥세요!
오늘은 일상을 돌리고싶네요! -
854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8:41:16그렇다면 요셉주... 저랑 돌리실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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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요셉주 (1047732E+5) 2018. 5. 7. 오후 8:43:29좋습니다! 그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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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8:58:45선레는 당연히 다이스죠! :3
그리고 제가 텀이 좀 길... 것 같아요...(면목음슴 -
857 요셉주 (1047732E+5) 2018. 5. 7. 오후 9:01:01.dice 0 1. = 1
0.캡틴
1.그-레이트!
괜찮습니다! -
858 요셉주 (1047732E+5) 2018. 5. 7. 오후 9:01:39역시 나구나...(주눅
자, 그럼 원하는 상황이 있습니까? -
859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9:04:37음... 둘 다 어려진 상태인가요?
무난하게 부실이나... 부실이나... :3 부실 말고는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
860 요셉주 (1047732E+5) 2018. 5. 7. 오후 9:08:28마침 다이스 돌린지 딱 1시간이니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dice 0 1. = 0
0.그대로
1.어린이
.dice 0 1. = 1
0.기억 그대로
1.기억이여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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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요셉주 (1047732E+5) 2018. 5. 7. 오후 9:09:13아쉽게도 소년 요셉이네요. 그럼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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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9:16:32아... 안돼... 작아진 부장님의 모습이 들켜버렷...(?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3 -
863 윤호-리아 (5351396E+5) 2018. 5. 7. 오후 9:18:48안녕 mokahigh heroes.
Yun호주인 집에 가는것을 갈망합니다.
그 또한 괴로운것. 죽을지도 모릅니다.
and I also, 시공좋아 -
864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9:21:27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호줔ㅋㅋ 어서와요 :)
그리고 힘내요...(토닥토닥 -
865 요셉 - 부실 (1047732E+5) 2018. 5. 7. 오후 9:24:27어디보자~ 부실 창문은 열려있군! 그렇다면 역시 그-레이트하게 등장만 하면 되는거군.
그렇게 곧바로 옥상으로 올라왔고 난간을 넘어 정확히 부실의 창문 위로 천천히 이동한 뒤 창문이 열려있음을 한번더 확인한 후 곧바로 뛰어내렸다.
"으-하하하!"
스카이다이빙(?)의 짜릿함과 상쾌함에 자신도 모르게 환호했고 부실의 내부가 보이자 곧바로 텔레포트로 부실로 이동했다.
"자, 그레이트한 요셉이 왔...다?"
안전하게 두 발로 착지하자마자 자신감 넘치게 인사를 했지만 자신을 반기는건 적막함 뿐.
뭐야, 아무도 없는거야...? 이렇게 그-레이트하게 등장했는데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니.. 너희들은 정말 운이 없는 녀석들이구나! 다음뻔에는 반드시 보여주마 저지먼트 동료들이....여?
아니, 누군가 있었다!
"누구..?"
고등학생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작고 작으면서 또 작은 여자아이. 예나 친구인가? 흐으음... 설마 내 팬? 이런이런 그레이트하면 이렇게 피곤하다니까. -
866 요셉주 (1047732E+5) 2018. 5. 7. 오후 9:29:50ㅋㅋㅋㅋㅋㅋ 윤호주 안녕하세여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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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하선-요셉◆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9:45:01학생들 중 몇몇이 어려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기억마저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케이스가 있는 반면, 기억은 그대로 몸만 어린이가 되는 케이스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다시 어려지거나 하는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사건이다. 그 동안 연구소에서 벌였던 사고들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아직 연구소와는 아무런 접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하니 이번에는 연구소가 범인은 아니겠지. 지금까지 그나마 알아낸 것들이 적힌 서류를 조금 어설픈 동작으로 넘기며 저도 모르게 부루퉁해진 얼굴 표정을 다시 고쳤다. 아무리 레벨5라 하더라도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인지, 자신의 몸도 어린 시절 그대로 돌아가 있었다. 작은 손으로는 서류 한 장을 넘기는 것도, 펜을 잡는 것도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제대로 된 글씨는커녕 선조차 잘 그어지지 않았기에 서류에 사인을 하는 것도 할 수 없었고, 자기 자리에 제대로 앉기에는 의자가 너무 높았기에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인 소파에 앉아야만 했다. 불편하고 곤란한 일 투성이다. 안티스킬이 나서서 수색에 들어갔으니, 따로 요청이 없는 이상 저지먼트는 더 이상 관여할 수 없다만 마음 같아선 인첨공을 샅샅이 뒤져 범인을 찾아 대로변에 거꾸로 매달아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어려진 몸은 감정이 드러나는 것도 훨씬 쉬운 걸까, 또 다시 부루퉁해지는 얼굴 표정을 고치려던 그 때, 부실 안에 누군가가 나타났다.
“…언재 드러와써?”
발로 문 열지 말라고 했더니 이젠 공중에서 뿅 나타나네. 요셉이 능력은 ASCT 계열이었던가. 그렇다면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니 그리 놀랍진 않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어떻게든 표정을 고치려고 하는 그 장면을 들켰는가 아닌가였다. 다른 손으로 볼을 만지작거리며 누구냐는 물음에 조용히 답했다.
“서하선. 부장이댜.”
부장도 못 알아보나 싶었지만 확실히 어려진 모습으론 알아보기 힘들겠지. 나름대로 특징이라 생각하는 비대칭 머리도 지금은 평범한 단발머리고, 눈도 커리큘럼의 영향을 받기 전의 갈색이니. 그렇게 생각하며 볼을 만지던 손을 입으로 옮겼다. 어려지고 몸이 작아졌으니 당연히 혀도 같이 짧아졌겠지, 이해는 하지만 혀 짧은 발음이 나올 때마다 아예 말을 하고 싶지 않아진다. 어설픈 동작이나 발음들을 남에게 보인다는 것이 뭐랄까, 용납할 수 없는 기분이다. 차라리 기억마저 어려졌다면 나았을까. 하아, 짧게 한숨을 쉬고 입을 꾹 다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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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하선-요셉◆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10:00:33갸악 오타났자나... ASTC인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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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요셉 - 하선 (1047732E+5) 2018. 5. 7. 오후 10:06:31어린이.. 아, 그러고보니 최근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학생들이 갑자기 어려지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것! 그 피해자 중에서는 나의 친구도 있었다. 나? 나는 그-레이트하기에 면역이 있는지 어려지는 일은 없었다. 사실 며칠전 갑작스레 필름이 끈긴 일이 있기는한데.. 에이 설마.
아무튼 그런 탓에 최근 학교생활은.. 너무 나도 재미있다! 아아, 역시 인첨공에 들어오길 잘했다니까!
아무튼 이 어린이가 누군가의 동생이 아니라면 부원 중 어려진 상태라는건데 솔직히 말해서 누군지 모르겠다. 약간 분위기가 내가 아는 누군가를 닮았..
"하선이댜. 그래, 하선이댜라."
그래, 하선이를 살짝 닮았단 말이지. 엥?
"우하하하하핫-!"
그만 빵 터져버렸다. 왜이리 웃긴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웃겼다. 역시 친구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는것인가?
그 서하선이 지금 혀 짧은 소리로 자신을 소개했다.
너무나도 그레이트하게 웃긴 상황에 무릎을 탁 탁 쳤고 겨우 웃음을 멈춘 뒤 하선의 근처로 텔레포트 한 뒤 근처 책상에 걸터앉았다.
"왜이리 부루퉁해 있었엌."
부루퉁했던 표정을 바꾸려는걸 봣기에 능청스럽게 물어보지만 끝부분에 웃음이 다시 나올뻔했다. 겨우 참았지만 뭐든지 누군가를 놀릴때는 강약조절이 필수라는걸 아주 잘 알고있으니까. -
870 요셉주 (1047732E+5) 2018. 5. 7. 오후 10:07:55>>868
어라, 그러고보니 그러네요ㅋㅋㅋ 자연스레 ASTC로 읽었는데.. -
871 명자주 (416148E+57) 2018. 5. 7. 오후 10:12:49아항.. 오늘도 계속 이벤트 진행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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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10:15:23명자주 어서와요 :)
딱 오늘까지! 11시 59분까지입니다! :3 -
873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10:15:51물론 이벤트 종료 전에 돌리던 일상에 한해서 시간이 지나도 허용하고는 있지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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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하선-요셉◆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10:18:34기회를 잡았다는 듯이 대놓고 빵 터져서 웃음을 터트리는 요셉을 노려보며 주먹을 꾹 쥐었다. 뭐냐. 지금 내 앞에서 시비 거는 거냐? 싸우자는 건가? 유감이지만 몸은 어려졌어도 능력은 그대로라 싸운다면 몇 초 내로 이길 자신이 있다. 충분히 있고말고. 속으로 이를 갈다가 왜 부루퉁해 있었냐는 웃음 섞인 질문에 아차 싶었다. 역시 들켰구나. 별로 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입을 꾹 다물고 휙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했다.
“…별루 그런 젹 업는대. 머 잘못 밨던거 아냐?”
아무리 조심해도, 집중해서 발음을 해도 엉성한 발음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어느새 입을 비죽이는 표정을 짓고 있던 것처럼 어찌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어떻게 하는 것은 포기한다 해도 결코 남 앞에서 보이고 싶은 모습은 아니었는데. 괜히 일 처리한다고 나오지 말고 얌전히 기숙사에 있는 편이 나았을까. 후회해도 지금은 너무 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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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명자주 (416148E+57) 2018. 5. 7. 오후 10:19:59어으 또 잠온다... 있는 동안 관전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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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후 10:21:05아앗 그럼 꼬맹이 이나는 일상을 못 돌리게 되는건가...
갱신! -
877 명자주 (416148E+57) 2018. 5. 7. 오후 10:21:52앗 아아.. 이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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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10:23:44.dice 0 1. = 0
0.평소~
1.어려졌지롱~
.dice 0 1. = 1 = 1
0.기억도 그대로야~
1. 기어기 모애오? -
879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10:24:01:3 갱신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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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명자주 (416148E+57) 2018. 5. 7. 오후 10:24:51다빈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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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10:25:50이나주 다빈주 어서와요 :)
어어... 지금 돌리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
882 리아주 (3938206E+5) 2018. 5. 7. 오후 10:30:27퇴애그은...랴주갱싱합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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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10:31:31리아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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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명자주 (416148E+57) 2018. 5. 7. 오후 10:31:46어서와요 리아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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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요셉 - 하선 (1047732E+5) 2018. 5. 7. 오후 10:32:41내가 왜 웃음을 참았는지 이유가 궁금하다면 알려주도록하지. 하선이가 주먹을 꾸욱 움켜쥐는걸 봤거든.. 이거 비밀이다.
"큽..크윽.. 으..응.. 내가 잘못본거겠지"
고개를 휙 돌리며 그런 적 없다는 하선의 발음에 다시 웃음이 나올뻔 했지만 이번에도 필사적으로 참았다. 이번에도 하선이가 주먹을 꾹 쥐었냐고? 아니, 이번에는 다른 이유였다. 상황을 반대로 두고 생각해보자고.. 사람은 자신의 그-레이트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을거 아니야? 근데 어려진 상태에서는 그게 쉽지가 않잖아. 일단 발음이나.. 발음같은..
"설마 너가 어려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 뭐랄까.. 레벨5는 그-레이트한 느낌이 있으니까 말이지. 그나저나 다행이네, 몸만 어려져서 말이야. 기억이나 정신연령까지 어려졌으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하선이가 어렸을때 이런 아이였다고 홍보하고 다녔을거 아니야"
혹시나 삐진건 아닐까하는 염려에 부실에 숨겨둔 과자라도 공물로 바칠까 했지만 몸만 어려졌지 기억은 그대로인 것 같으니 넘어가기로 했다.
내가 아는 부장은 이 정도로 삐지거나 그러지 않거든. -
886 요셉주 (1047732E+5) 2018. 5. 7. 오후 10:33:07다들 안녕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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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10:36:25리아주 어서와요!!
음... 저는 지금 일상 시작하면... 아마 턴이 기본 1주일은 걸릴...(흐려진다) -
888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후 10:40:06돌릴까... 돌릴까...
저도 텀이 좀 될거 같은데... -
889 요셉주 (1047732E+5) 2018. 5. 7. 오후 10: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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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하선-요셉◆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10:42:58필사적으로 웃음을 참는 것 같지만, 거의 의미가 없다시피 웃음이 아주 입을 비집고 나오는구나. 꾹 쥔 주먹을 차마 내지를 수도 없고, 해 봤자 웃음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것 같았기에 그냥 속으로 삭히기로 했다. 그래. 누굴 탓하겠어. 어려진 내가 잘못이지. 길게 한숨을 쉬었지만 그것조차 원래 쉬던 한숨과는 다른 느낌, 그러니까 어려진 티가 팍팍 나는 느낌이라 한 손으로 머리를 짚었다. 아이고 머리야.
“…구거는 구렇지만… 구냥 기슉사에나 이쓸걸.”
아, 생각하니 조금 오싹하다. 차라리 기억마저 어려졌다면 하고 생각하던게 바로 조금 전인데, 생각해보니 그랬다간 얌전히 기숙사에 있기는커녕 아빠엄마를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녔을지도 모르고, 그런 모습을 다른 학생들이 봤더라면… 그래, 일단 기억은 그대로라 다행인걸로 해두자. 그게 낫겠어, 응. 고개를 끄덕이며 요셉의 말에 동의하다가 축 어깨를 늘어트렸다.
“아무튼… 부실엔 무슌 일이야. 시말써 내러 온 건 아니지?”
자꾸만 새는 발음이 신경쓰여서 차라리 필담을 할까 생각했지만, 곧 자신이 지금 필담은커녕 선 하나 제대로 긋는 것도 어려운 상황임을 깨닫고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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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리아주 (1821852E+5) 2018. 5. 7. 오후 10:46:19일상이라면 랴쟝(3살)도 됩니다! -만.. 하게 된다면 멀티라 답레 텀이 꽤 있을 것 같네요 8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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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10:49:15오오오 다빈이...!!!! 고마워요 요셉주!!! 금손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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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10:49:40그리고 파일명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금 발견함))((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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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10:50:07>>888 괜찮으시다면 돌릴래오?:3 텀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져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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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후 10:51:42좋습니다!
그런데 다빈이는 안 어려진 상태 인가요? 아니면 어려졌나요? -
896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후 10:52:25일단 선레 다이스!
1다빈
YeeNa
.dice 1 2. = 1 -
897 요셉 - 하선 (1047732E+5) 2018. 5. 7. 오후 10:55:53한숨 쉬면서 머리를 짚는게.. 애늙은이 같다.
"어려졌어도 일하러 오는 우리 부장.. 역시 그-레이트하구만~ 그래도 막상 어려진거 기억도 어려졌으면 더 그레이트했을텐데.."
기억까지 어려져 기숙사를 빠져나와 부모님을 찾으면서 아까처럼 '하션이댜'라고 어린아이들 특유의 목소리 톤으로 저신을 소개하는걸 상상하니.. 음, 재미는 있었겠다.
스카이다이빙(?)도중 바람 때문에 흐트러진 머리를 왁스와 빗을 이용해 정돈하기 시작했다.
"아하하핫, 무슨 농담이야! 나처럼 그-레이트한 남자가 시말서를 쓸 일은 없어! 무슌 일이라고 물어본다면.. 나의 그-레이트한 등장을 보여주려고?"
시말서, 그렇다. 그것은 나와 거리가 먼 존재이다. 시말서 쓸 일은 안하니까 말이지. 가끔 교복 제대로 안입는다고 반성문을 쓰긴하지만.. 그건 시말서랑 다른거잖아?
"아아, 그-레이트하게 등장했는데 오히려 임팩트에서 밀려버리네.."
그렇게 중얼거리며 어려진 하선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
898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10:56:32다빈이는 그대로애오:3~
제가 선레네요 원하는 상황을 말해주새오!>:3 -
899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후 10:58:52부실에서 동동 떠다니며 끼야 끼야 하고 놀고 있는 이나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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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11:01:00알겠습니다:3 금방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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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유리아 - 훈련(157/40) (1821852E+5) 2018. 5. 7. 오후 11:04:48>>0
리아는 갑자기 찾아온 어둠에, 놀란 듯 그대로 굳어버렸습니다. 여기는 어디죠? 왜 갑자기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게 된 거예요?
"..암마? 아빠? ..멈머?"
리아는 당황함 가득한 목소리로 가족들을 부르며 주위를 두리번거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리아의 주위에는 어둠밖에는 없어요. 그 뿐만 아니라, 소리도 들리지 않네요. 정말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멈머, 멈머? 멈머- 멈머..."
리아는 멈머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리아가 혼자 있을 때는 언제나 멈머가 곁에 있어줬으니까요. 하지만..
".....멈머..?"
이번에는 멈머도 옆에 없네요. 이걸 어쩌면 좋죠..?
"..머어..."
리아는 두 눈에 눈물이 고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울면 안 되는데 말이에요. 울면 칭찬 받지 못할 거예요. 그렇지 않나요? 리아?
리아는 아랫입술을 꾹 짓눌럿습니다. 리아는 울지 않을 거예요. 착한 아이니까요. -
902 요셉 - 훈련 (1047732E+5) 2018. 5. 7. 오후 11:07:08>>0
"자, 오늘도 그레이트한 요셉형이 왓다!!"
한가한 시간, 가끔씩 놀아주는 꼬맹이들 앞으로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갑작스레 나타난다. 꼬맹이들은 그레이트형 왔냐면서 반겨줬고 오늘도 축구를 하자고 졸라대기 시작했다.
아이들을 놀아주는건 참 쉽다. 공을 뻥하고 힘껏 차면 우르르 좋다고 쫒아다니거든. 물론 나도 -
903 하선-요셉◆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11:07:51“아니. 구러치아나. 절댸로.”
기억도 어려졌으면 더 그레이트 했을 거란 말에 즉각 부정했다. 아니 전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만약 그랬다면 정말로 어려진 자신이 무슨 일을 했을지 모르니까. 몇 번이나 생각하고 있지만 기억까지 어려지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다. 왁스를 꺼내 머리를 정돈하는 요셉을 보다가 천천히 서류를 테이블에 던졌다. 사실 마음 같아선 그냥 내려놓고 싶었는데, 소파와 테이블의 간격이 의외로 넓어서 그렇게 하긴 힘들었다. 절대 화풀이가 아니다. 절대로. …오해할 수는 있겠지만.
“…너 일부러 구러케 한거지.”
저자식 어려지지도 않았는데 무슌이라고 말했어, 무슌이라고. 확실히 요셉이 시말서를 내는 일은 드물다. 드물다 못해 없는 것에 가깝지. 아무튼 그건 둘째치고 지금 놀렸지, 하는 표정으로 요셉을 노려봤다. 그냥 간단히 표현하자면 노려봤다는 말로도 끝나겠지만 아무튼.
“이런 임팩투 피료업다고… 아… 진쨔…”
임팩트 같은 소리 하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푹 한숨을 쉬었다가, 슬쩍 눈만 꺼내 요셉을 보았다.
“아무튼… 구레이투한 등쟝이라니… 허공에서 나타나는 거 마랴?”
엉성한 발음이 신경쓰인다. 자연스럽게 손의 위치를 슬쩍 내려 입을 감싸고, 마치 입을 감추듯이 하고서 말하니 안 그래도 엉성한 발음이 더 엉망이었다. …뭐랄까, 악순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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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원래대로 돌아왔다빈 - 부실 (0533E+52) 2018. 5. 7. 오후 11:14:00"역시 비나 눈이 안 내리는 날이 제일 좋아~"
부실에서 잠들면 푹 잠들 수 있지 않을까나~ 그렇지만 더 외로워질지도.... 나는 완장을 반납할 겸, 나는 부실로 느긋하게 걸어가고 있었어. 유령... 만날까봐 조금 무서운걸...~ 있을지도 모르잖아? 아니면 외계인이라던지... 아. 생각해보니까 외계인은.. 외계인이 더 위험할지도 모르겠네에...~
"늦은 시간이니까 아마 아무도 없겠... 지...~"
새삼 입 밖으로 꺼내니까 무서워지는데...~ 막 문 열면 귀신이 있다거나 하는 거 아니겠지..~
"안녕하세요..~"
혹시 모르니까 그래도 인사를 해보자. 응응. 문을 열고 들어왔어. 우와아...~ 어두워라...~ -
905 라이나 - 다빈 (7463675E+6) 2018. 5. 7. 오후 11:32:44공중에서 검은 고양이는 버둥거리고 작은 아이는 벙실벙실 웃는다.
“꺄흐! 으흐흣!”
계속해서 둥둥 떠다니는 여자아이는 뭔가 익숙한 느낌이다.
거칠한 고슴도치의 회색머리. 가슴팍의 태극뱃지와 머리의 하얀 리본.
검은 고양이는 놀라서 눈이 휘둥그래져 있었고 주변은 가벼운 물건들이 휭휭 회전 하고 있다.
그건 작아진 이나가 하는 것이었다.
그때 들어와 인사하는 목소리를 알아챈듯 물끄럼히 그쪽을 쳐다봤다.
1미터 정도 위를 떠 다니고 있는 이나는 다빈에게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
906 요셉 - 하선 (1047732E+5) 2018. 5. 7. 오후 11:34:37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머리를 정돈하던 중 서류를 테이블에 던지는 하선의 행동에 움찔했다. 내던지는것도 아닌데 왜 움찔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능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곤 뒤이어 노려보는 하선의 말에 시선을 돌렸다. 흠흠.
"아하하...하,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시선을 돌려 천장이나 바닥을 훑어보다 이런 임팩투는 피료업다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한숨을 내쉬는 모습에 다시 고개를 하선에게 돌렸다. 아, 눈 마주쳤다.
"이것도 안되는거야? 어째서 이건 그 뭐냐.. 안시끄럽고 또 뭐냐.. 구..아니 그레이트하잖아."
그레이트한 등장법을 하지말라는 하선의 말에 서운함을 잔뜩 담아서 말한다.
"흐음.. 너가 커플만 아니였으면 볼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봤을텐데"
서운함으로 텐션이 떨어졌던것도 아주 잠시뿐 몇 초만에 평상시의 텐션으로 돌아온 요셉은 하선의 볼을 지그시 쳐다보며 말했다.
애기들 볼때기 보면 만져보고싶잖아. 나만 그런거야?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잡혀서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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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하선-요셉◆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11:47:51“안댄다고눈 안햇눈데…”
안 된다고는 한마디도 안 했는데. 왜 그렇게 들린거야. 이게 다 엉성한 발음 때문이겠지. 빌어먹을. 서운하다는 듯 말하는 요셉을 보며 살짝 고개를 기울였다. 아무튼 안 된다고는 안 했으니까…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든 그건 자유니까. 물론 그 자유를 악용했다간 바로 저지먼트며 안티스킬이 출동하겠지만 어쨌든 자유는 자유다. 자유란 것은 언제나 책임과 함께 하는 거니까. 책임이 없다면 그건 그냥 방종이지.
“해복이 빠루네…”
회복 빠르구만. 몇 초만에 원래 텐션으로 돌아온 요셉을 보며 중얼거렸다. 그나저나 볼을 만지고 싶단 뜻인가 저건? …예나랑 같이 있었을 때도 쟤 그런 비슷한 말을 하지 않았던가. 말똥말똥 눈을 뜨고 요셉을 보던 시선에 점차 미심쩍음이 섞여간다.
“…구거는 커풀이기 이전에… 신고해야 하는 거 가튼대…”
경찰 아조씨 여기애오 여기, 해야하는거 가튼대. 그렇게 중얼거리며 잠깐 자신의 뺨을 만져봤다. 음. 뭐 확실히 어릴 때라 그런가. 피부도 매끈매끈 부들부들하고, 미처 빠지지 못한 젖살이 말랑말랑해서 기분 좋기는 하네. 찹쌀떡 같다. 앗, 의도치 않게 보란듯이 만지고 있었다. 그것도 빤히 보면서. …의도치 않게 도발해버린 느낌이라 조금 미안해진다.
“구리고 커풀이 아니엇서도 거절해쓸거가타.”
미안한거랑 이거는 별개지만. 단호박을 한 100개는 삶아 먹은 것처럼 단호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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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다빈주 (0533E+52) 2018. 5. 7. 오후 11:48:47느어어억... 저는 자러 가볼게요..;ㅁ; 으아악 답레는 내일 올려두겠습니다;ㅁ; 미안해요 이나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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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11:51:52다빈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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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라이나주 (7463675E+6) 2018. 5. 7. 오후 11:53:16아아... 한계인거군요.
알겠어요! 굿나잇! -
911 어둠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누군가 (3857763E+5) 2018. 5. 7. 오후 11:54:49후후후... 어둠 속에서 갱신을 하면 누군지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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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리아주 (1821852E+5) 2018. 5. 7. 오후 11:58:22다빈주 안녕히 주무시고 유민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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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11:59:23누... 누구지... 백운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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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Капитан◆YdCzFQd4qI (295873E+56) 2018. 5. 7. 오후 11:59:42엩 유민주였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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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유민주 (3532033E+5) 2018. 5. 8. 오전 12:00:00....아...아닛...어떻게 알아챈거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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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전 12:03:32ㅋㅋㅋㅋㅋ리아주 갱장해오... :3
암므튼 유민주 어서와요 :) -
917 윤호-리아 (6447033E+5) 2018. 5. 8. 오전 12:03:55- 윤호야. 윤호.
"우, 우우, 우..유... 우오? 우노!"
오빠가 또박또박 제 이름을 말해줬음에도 리아는 결국 발음이 잘 되지 않았는지, 눈썹을 찌푸리며 웅얼거렸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되지 않는 발음을 하는 것을 포기했는지, "우노!"라고 그의 이름을 말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유 발음도, 받침 있는 글자도, 세 살 배기 리아가 발음하기에는 아직 많이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리아는 새 친구를 또 사귀었고, 이름을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보세요, 저 작고 하얀 얼굴에 걸려있는 기분 좋은 웃음을! 언젠가, 시간이 흐른 후의 리아도 저렇게 웃을까요? 그것은- 글쎄요, 아무래도 시간이 흘러봐야 알 것 같습니다.
손을 잡고 내려갈 거냐는 제안과 함께 손을 내밀어주는 윤호를, 리아는 동그란 눈으로 잠시 바라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빠는 계단이 싫지 않다고 했던, 대단한 사람이었지요? 어쩌면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무섭지 않게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울적했던 리아의 눈이 다시 반짝였습니다.
"우! 가얘."
이아느 지베 가아대. 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오빠의 손을 잡고 일어섰습니다.
하지만, 역시 높은 계단을 내려가는 것은 무서워요. 그렇죠, 리아? 아니라고 하지는 못 할 거예요. 오빠의 손을 잡고 일어서긴 했지만, 아직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잖아요. 아닌가요? 리아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이아 하 수 이써.."
어머. 할 수 있다구요? 리아는 잔뜩 겁먹은 얼굴로 계단 옆 손잡이-를 지탱해주는 봉-을 붙잡았습니다. 물론 다른 한 손으로는 오빠의 손을 꼭 잡았지요. 꼬옥-이요. 세 살 아이가 꼭 잡아봤자 아프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리아가 얼마나 무서워하고 있는지는 조금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우노라고 했다. 그렇게나 발음하기 힘든걸까?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애써 참으려 괜시리 이상한 생각을 하며 목구멍까지 치솟았던 웃음을 삼켰다.
우노는 스페인어로 1이라는 뜻이다.
우노는 스페인어로 1이라는 뜻이다.
우노는 스페인어로 1이라는...
혀짧은 목소리로 내려가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작은 그녀의 손이 내 손을 잡았다. 역시 엄청작구나, 어린 아이의 손은.
감상에 빠져서는 울적한 눈빛으로 마주잡은 두 손을 내려다보다 작은 리아가 일어서는것을 보고는 한 칸 계단을 내려갔다. 하지만 리아는, 여전히 무서운 것인지 일어서기만하고 빤히 계단을 내려다보다 고개를 가로저었다.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할 수 있다며 한 손으로는 내 손을 꽉 잡고 또 다른 한 손으로는 계단 옆 손잡이를 붙잡았다. 계단은, 어린 그녀에게 있어서 무엇인걸까.
지금 이렇게 마주잡고 있는 그녀의 작은 손을 통해 어린시절의 기억이 조금씩 떠오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무리 떠올린다해도 그런 기억은 없으니까, 그런 경험은 없으니까 지금 그녀의 감정을 알 수 없었고 이해할 수도 없었다. 고작 새하얀벽에 둘러쌓여서는 누워있던 기억밖엔 없는걸.
입술을 깨물었다. 나도 모르게 찌푸린 인상을 풀고선 그녀를 향해 돌아보며 천천히 말을 내뱉었다.
"자, 천천히. 잡아줄테니까 천천히, 천천히."
나에게도 어린시절 이렇게 잡아주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아니, 만약의 얘기는 하지말자.
//홈...스웟...홈... -
918 리아주 (7985644E+5) 2018. 5. 8. 오전 12:04:26ㅋㅋㅋㅋㅋㅋ앗 진짜 유민주셨군요..!(????(사실 찍었음
어서오세요 유민주ㅋㅋㅋ!! -
919 윤호-리아 (6447033E+5) 2018. 5. 8. 오전 12:04:38//ㄴㅓ무 피곤해서 복붙실수를...
우노라고 했다. 그렇게나 발음하기 힘든걸까?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애써 참으려 괜시리 이상한 생각을 하며 목구멍까지 치솟았던 웃음을 삼켰다.
우노는 스페인어로 1이라는 뜻이다.
우노는 스페인어로 1이라는 뜻이다.
우노는 스페인어로 1이라는...
혀짧은 목소리로 내려가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작은 그녀의 손이 내 손을 잡았다. 역시 엄청작구나, 어린 아이의 손은.
감상에 빠져서는 울적한 눈빛으로 마주잡은 두 손을 내려다보다 작은 리아가 일어서는것을 보고는 한 칸 계단을 내려갔다. 하지만 리아는, 여전히 무서운 것인지 일어서기만하고 빤히 계단을 내려다보다 고개를 가로저었다.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할 수 있다며 한 손으로는 내 손을 꽉 잡고 또 다른 한 손으로는 계단 옆 손잡이를 붙잡았다. 계단은, 어린 그녀에게 있어서 무엇인걸까.
지금 이렇게 마주잡고 있는 그녀의 작은 손을 통해 어린시절의 기억이 조금씩 떠오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무리 떠올린다해도 그런 기억은 없으니까, 그런 경험은 없으니까 지금 그녀의 감정을 알 수 없었고 이해할 수도 없었다. 고작 새하얀벽에 둘러쌓여서는 누워있던 기억밖엔 없는걸.
입술을 깨물었다. 나도 모르게 찌푸린 인상을 풀고선 그녀를 향해 돌아보며 천천히 말을 내뱉었다.
"자, 천천히. 잡아줄테니까 천천히, 천천히."
나에게도 어린시절 이렇게 잡아주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아니, 만약의 얘기는 하지말자. -
920 리아주 (7985644E+5) 2018. 5. 8. 오전 12:05:36윤호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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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전 12:05:58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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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유민주 (3532033E+5) 2018. 5. 8. 오전 12:06:31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아니..근데..찍어서 맞추다니..리아주...이 무서운 분...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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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라이나주 (9553323E+5) 2018. 5. 8. 오전 12:08:24안녕하세요 유민주!
깊은 밤에 찾아 왔군요! -
924 유민주 (3532033E+5) 2018. 5. 8. 오전 12:10:22이제야 집에 오고 갱신했다는 느낌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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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라이나주 (9553323E+5) 2018. 5. 8. 오전 12:13:28늦은 밤에 귀가라니...
피곤하시겠네요. 지금은 침대인건가요? -
926 요셉 - 하선 (0863249E+5) 2018. 5. 8. 오전 12:13:40"엥, 해도되는거야? 아자!"
[요셉의 텐션이 회복되었습니다. 현재 텐션 200%]
자연스레 요것도 안된다고 받아드린 자신이 우스웠지만 뭐, 어때! 아하하-핫!
"해복? 해복... 뭐야, 그 눈빛은?! 그런 눈빛은 나처럼 그레이트한 남자를 볼때 사용하는게 아니라고!"
해복이 빠르네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무슨 말인가 골똘히 생각하던 중 하선의 미심쩍음이 넘치는 시선을 눈치챈다. 이 시선은 그때 예나때와 같은 시선이다.
나처럼 그레이트한 사람을 볼 때는 뭐랄까 동경하는? 그런 눈빛이 어울린다고!
"어떤 오해를 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레이트한 나에게 아주 큰 실례라고, 그리고 왜이리 만지작 거리는거야. 말랑말랑한 볼을 가지고 있다고 기만하는건가! 비록 말랑말랑한 피부는 가지고있지 않지만 나는 이렇게 그-레이트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고-"
단호박같은 거절과 함께 신고라는 말에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모든것이 그레이트한 내가 이상한 취향을 가진거처럼 말하면 상당한 실례라고!
그나저나 거절과 함께 보란듯이 자신의 뺨을 만지는 하선의 행동이 뭐랄까.. 도발하는거 같다. '헤헤, 너는 이런거 없지?' 이런 느낌이랄까?
비록 호빵같은(?) 애기피부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레이트한 육체를 가지고 있기에 이미 모든 단추를 풀어헤친 와이셔츠를 과감하게 집어던지곤 육체미를 뽐내려고 했지만..
동갑이라는걸 알지만 어린이의 모습을 하고있는 하선을 보며 바닥에 떨어진 교복을 얌전히 주워 입고는 단추도 끝까지 잠구기 시작했다.
뭐랄까.. 죄책감이랄까..? 동갑이라는거 알지만 그래도... 응.. 좀 그렇더라..
"흠흠, 그나저나 어려진거 남자친구는 알어?"
단추를 전부 잠구곤 헛기침을 한 뒤 입을 연다 -
927 유민주 (3532033E+5) 2018. 5. 8. 오전 12:15:48아니요. 책상입니다. 잠시 또 해야할 것이 있어서...노트북 앞에 앉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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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라이나주 (9553323E+5) 2018. 5. 8. 오전 12:22:35이 시간에 돌아와서 또 할게 있는건가요...???
힘내서 어서 일을 끝내요... -
929 유민주 (3532033E+5) 2018. 5. 8. 오전 12:25:46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개인적으로 하는 것일 뿐이랍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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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유민주 (3532033E+5) 2018. 5. 8. 오전 12:28:41>>926 그 남자친구, 그 시점엔 해맑게 뛰어노는 4살 남자아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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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요셉주 (0863249E+5) 2018. 5. 8. 오전 12:32:32다빈주 안녕히 주무시고
유민주랑 윤호주 어서오세요!
>>930
그런.. 만났다면 즐거운 소꿉놀이를 볼 수 있었을텐데(??) -
932 유민주 (3532033E+5) 2018. 5. 8. 오전 12:32:52>>931 ...하선이는 기억이 어린아이가 된 것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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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요셉주 (0863249E+5) 2018. 5. 8. 오전 12:41:27아 맞다 그러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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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미니 리아 - 윤호 (7985644E+5) 2018. 5. 8. 오전 12:42:23"처처이, 처처이.."
리아는 오빠가 "천천히"라고 말하자, 여전히 겁을 먹은 표정이었지만 그래도 고개를 두어 번 끄덕였습니다. 리아는 [천천히]라는 말을 알고 있습니다. 리아가 병원에 있는 엄마를 보러 갔을 때, 아빠는 리아에게 "뛰지 말고 천천히 가자"라며 뛰어 가려는 리아를 붙잡았거든요. 그 뿐만 아니라 리아가 뛰어다닐 때에도 엄마와 아빠는 "천천히"라는 말을 입에 달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리아가 넘어지거나 부딪히기라도 하면 큰일나니까요.
"하아, 두우, 하아, 두우-"
하나, 둘, 하나, 둘. 리아는 천천히 숫자를 세며 한 발 한 발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물론 양 손에 오빠의 손과 계단 손잡이를 꼭 잡은 채로요. 세 살의 리아는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큰 편은 아니라, 계단을 한 발 한 발 번갈아 가며 오르내리기는 아직 힘들었습니다.
리아는 계단을 내려가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발이 엇갈리면 그대로 넘어질지도 몰라요. 어쩌면 그래서 더 계단이 무서운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직까지는 리아에게 계단은-특히 성인들이 사용하는 계단은 리아에게 높은 절벽처럼 보이기도 해요. 오르기 힘들고, 떨어지면 큰일나는-물론 그건 세 살 짜리 리아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겠지만요.
"그엉데 우노 옵빠는 애 어기 이써?"
어기느 노이터애. 애기앙 노여아써? 계단의 반절 쯤 내려왔을까요. 리아는 계단을 내려가던 도중 윤호에게 물었습니다. 왜 여기 있어?라는 질문이에요. 여기는 놀이터랬는데, 애기랑 놀러 왔어?라는 물음도 뒤에 덧붙여졌습니다. 애기는 윤호의 등에 업혀 잠을 자고 있는 동생을 말하는 거겠죠? 리아는 자고 있는 동생을 바라보며 "애기 자?"라며, 계단 손잡이를 잠시 놓고서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리아, 그러다가 넘어지면 큰일나요? -
935 리아주 (7985644E+5) 2018. 5. 8. 오전 12:43:54>>932 그래도 기억까지 어린아이인 유민이가 "누나, 소꿉놀이 하자!"라고 한다면, 하선이는 아마 거절하지 못 할 것이라고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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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하선-요셉◆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전 12:45:46“해복마리야 해복… …아니다… 대써… 지그믄 어떠케 설명하기가 어렵따.”
펜은 커녕 연필도 제대로 못 쥐니까 필담도 어렵고, 어떻게 잡는다 해도 글씨가 안 써지니 불가능하기는 마찬가지다. 말은 뭐, 아무리 해도 발음이 새니 그야말로 지금은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해복이란 말이 뭔지 생각하는 것 같은 요셉에게 그냥 포기한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대체 어떤 흐름으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요셉의 상의탈의가 이어졌다. 대체 왜.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가 설명을 좀 해줬으면 하는데 애석하게도 지금 부실에는 와이셔츠를 벗어 집어 던진 요셉과 그걸 불안한 눈으로 보고 있는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와, 이렇게 생각하니까 지금 진짜 위험한 상황인 것 같네.
“…아주 잠깐이지만 무슨 지슬 당하기 젼에 먼져 공격하는게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럿서.
절반 정도는 농담이지만. 덤벼온다고 해도 몇 초만에 제압할 자신도 있고 말이지. 아무튼 다시 교복을 주워 입는 것을 보고 조금 안심했다. 습관처럼 커피라도 마실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지금은 아무래도 커피든 뭐든 타서 마시긴 어렵겠다 싶어 포기했다. 아쉽지만 오늘은 얌전히 물만 마시는 걸로.
“응? 아니… 모르고 이쓸텐대…”
말을 안 했으니 아마 모르고 있겠지. …알고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무섭겠는데. 그러고 보니 연락도 안 되고, 무슨 일이라도 있나…는 높은 확률로 유민이도 이 사건에 휘말렸을 것 같은데. 에이, 설마.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다 작게 한숨을 쉬고 소파에서 내려왔다.
“아무튼 이만 가바야게따… 일 하려구 왓는대 사인을 못해서 아무것도 못해써…”
//갸아 요셉주 제가 이제 한계라... 막레를 주셔도 좋고 킵을 하셔도 좋습니다... -
937 유민주 (3532033E+5) 2018. 5. 8. 오전 12:46:31유민:누나 누구? (갸웃) 몰라! 히힛. 예쁜 누나! 예쁜 누나! 여긴 오디야? 갈켜져!!
이 정도의 말은 할지도 모르겠군요. -
938 요셉주 (0863249E+5) 2018. 5. 8. 오전 12:47:49사실 저도 슬슬 한계라서.. 일단 킵하죠! 내일 일찍 이어두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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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유민주 (3532033E+5) 2018. 5. 8. 오전 12:48:48두 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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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라이나주 (9553323E+5) 2018. 5. 8. 오전 12:50:42수고했어요 두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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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리아주 (7985644E+5) 2018. 5. 8. 오전 12:52:18캡틴과 요셉주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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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전 12:52:19엩... 그럼 재미로 돌려보는 다이스를...
유민이(4살)가 소꿉놀이를 하자고 하면 하선이의 반응은 어떨까요 :3
.dice 1 3. = 2
1 평범하게 같이 소꿉놀이를 한다
2 소꿉놀이를 위한 장난감 구매부터 시작한다
3 리얼리티 소꿉놀이를 위해 일단 침착하게 아파트부터 구매하는 과금소꿉놀이(feat.돈지랄 -
943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전 12:52:53갸으아 진짜 한계다..
저는 먼저 가보겠읍니다... 다들 잘자요! -
944 리아주 (7985644E+5) 2018. 5. 8. 오전 12:53: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3번 뭐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2번이라도 본격적 소꿉놀이긴 하겠군요.. 게다가 소꿉놀이를 하지 않겠다는 선택지는 애초에 없었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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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리아주 (7985644E+5) 2018. 5. 8. 오전 12:53:34캡틴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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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유민주 (3532033E+5) 2018. 5. 8. 오전 12:54:14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일단 하는거군요...! 하선이는...! 그 와중에 3번은...(동공지진)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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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윤호-리아 (6447033E+5) 2018. 5. 8. 오전 12:58:19답러ㅓ쓴거다 날리고..
멘탈은 사라지고...
윤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잠자리에 들기 시작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리 아줄이 내일 여기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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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윤호-리아 (6447033E+5) 2018. 5. 8. 오전 12:59:24구글... 당신은 도덕책..
암튼 랴주... 답레 내일 이을게...미안해...(파스스 -
949 유민주 (3532033E+5) 2018. 5. 8. 오전 1:00:11아...안녕히 주무세요...;ㅁ; 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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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요셉주 (0863249E+5) 2018. 5. 8. 오전 1:00:11이만 요셉주도 굴러가보겠습니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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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리아주 (7985644E+5) 2018. 5. 8. 오전 1:00:22앗아앗..윤호주 멘탈 괜찮으신가요ㅠㅠㅠㅠ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 멘탈 챙기시구 푹 주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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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리아주 (7985644E+5) 2018. 5. 8. 오전 1:00:41요셉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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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유민주 (3532033E+5) 2018. 5. 8. 오전 1:02:51요셉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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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당황 다빈 - 둥둥 이나 (5933356E+5) 2018. 5. 8. 오전 10:45:01"와아아악!"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풍경에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어. 와... 놀랐다... 공중에서 버둥거리는 것은... 분명 고양이... 검은 고양이..? 그리고 공중에서 날고 있는... 아이..? 눈 앞의 풍경에 나는 이것이 꿈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문을 닫았어. 이거 꿈일거야. 응. 꿈이야. 다시 문을 열면.... 아니구나. 이건 현실이구나. 아하하...~
"... 어.... 안녕...?"
날 보고 방긋 웃으며 인사하는 걸 보면, 분명 저지먼트부 일텐데... 리본... 아하..~
"이나 후배..야~?"
귀신인 줄 알고 정말 놀랐잖아~ 그러고보니 나도 어려졌었지..~ 자고 일어나니까 다시 돌아왔지만.
"이나 후배는 여기서 뭐하고 있어~?"
이나 후배 능력도 나랑 비슷한 능력이었구나~ 나도 언젠가 날 띄울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좋을텐데~
//답레와 함께 갱신! 그리고 저녁에 잠깐 올게요!!>:3 -
955 요셉 - 하선 (0863249E+5) 2018. 5. 8. 오후 1:35:34해복? 크으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그 상황에 맞는 단어를 떠올리겠지만.. 이건 그 눈치빠른 사람이와도 모를거다. 정말로!
아무튼 해복이란 단어는 다음에 물어보기로하고-
"..아주 잠깐 나쁜사람이 된거 같은 생각이 드럿서. 아아, 구레이투하지 않아.."
그레이트한 육체를 뽐내주는건 지극히 당연하고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상대가 이런 어린아이라면..(물론 동갑이지만) 가슴 속에 무엇인가 걸린단 말이지. 그리고 저 불안함이 넘치는 눈빛은... 으으, 축 쳐진다.. 그레이트한 나한텐 이런 일은 익숙치 않아..
"가바야게따? 아아, 가봐야겠다고. 확실히 그렇게 조그만 손으론 펜을 쥐는 거조차 힘들겠지"
한숨 쉬며 소파에서 내려오는 하선의 손을 내려다보며 말한다. 가바야게따라는 말은 한 번 곱씹자마자 무슨 뜻인지 깨달았고 하선보다 조금 빠른걸음으로 걸어 부실문을 열어주었다.
어려진 상태를 들키고싶지 않으면 차라리 창문으로 나가는게 좋지 않을까싶지만 어차피 하선이라는걸 못알아볼테니 상관없겠지.
"모르는 사람이 맛있는거 사준다고하면 따라가서 공범까지 잡아-"
뭔가 이상한 인사로 하선을 보내자마자 능력을 사용하여 소파로 이동한 뒤 남은 여유를 즐긴다. 아아 푹신하다~
//캡틴 수고하셨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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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강유민-훈련 (50) (9141791E+5) 2018. 5. 8. 오후 5:04:37>>0
"....후후. 이거 참..."
불과 어제까지 4살 어린아이가 되어서 행동을 하고 있던 자신의 모습에 그는 난감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 이 상황에 어떻게 웃지 않을 수가 있을까?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 없는 일이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또 연구소가 사고를 저질렀나? 그렇다고 하기엔 아무런 자료도 없었기에 그저 그는 난감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마음 같아선 7만자 항의글이라도 쓰고 싶었지만 어디로 보내야할지 알 수 없었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그냥 이번 일은 조용히 묻어두기로 하면서 조용히 연산식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밀려있는 자신의 일도 함께 하면서...
"어린아이 때 일을 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일이 밀려있는 것은 너무하잖아."
작게 한탄을 하며 그는 계속해서 키보드를 두들겼다. 물론 머릿속으로는 연산식을 읊고 있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957 리아주 (4224924E+5) 2018. 5. 8. 오후 5:29:18랴주 갱신합니다! 그나저나 유민이 항의글 글자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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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5:32:09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야 계속 당하고 있으니까 항의글이 점점 올라갈 수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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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월급루팡◆YdCzFQd4qI (6428698E+5) 2018. 5. 8. 오후 5:50:37요셉주 수고하셨어오 :3
갱-신입니다! -
960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5:50:59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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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다빈주 (1372802E+5) 2018. 5. 8. 오후 5:54:58잠시 갱신..! 그리고 밤에 만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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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5:55:47어서 오세요! 다빈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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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월급루팡◆YdCzFQd4qI (6428698E+5) 2018. 5. 8. 오후 6:08:02다빈주 잘가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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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7:02:51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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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라이나주 (8763875E+5) 2018. 5. 8. 오후 7:13:31갱신!
바로 이어와야 겠군요! -
966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7:16:06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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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라이나 - 다빈 (8763875E+5) 2018. 5. 8. 오후 7:26:21와아악 하고 다빈이 놀라자 이나는 잠시 쳐다보다가
"WAAAAAAAAAAAGH!!!"
하고 따라 외치며 웃었다. 놀라는 모습이 재밌었던거 같다.
"퓽퓽~ 날아간다~ 놀이예요~"
하면서 이나는 조금더 높이 올라가, 천장에 닿을정도로 날아간다.
그때 고양이에게는 정신을 놓았는지 고양이는 착 하고 바닥에 착지 한다.
묘한 일에 고양이는 부다닥 방 구석으로 도망간다.
"책상위에 있는 물건이요. 잡으려 했는데 안 닿아서. 얏! 했더니 움직여서! 그래서요! 다 움직여 봤어요!"
여전히 퓽 하면서 날아 다니고 있다.
"그런데 후배가 뭐예요?"
하고 이제서야 묻는다. 후배가 뭔지 배울 나이가 아니었던걸까? -
968 윤호-리아 (7521745E+5) 2018. 5. 8. 오후 9:02:25행여나 내려오다 다치지는 않을까, 등에 업혀있는 동생이 깨지는 않을까 마치 살얼음위를 걷는듯한 순간이었다. 하나, 둘, 하나, 둘 숫자를 세며 한 발씩 계단을 내려오다 어린아이가 나에게 물었다. 왜 이곳에 있는거지? 놀이터가 있기에 동생이랑 놀러온걸까? 아니.
"아니, 친구들 보러왔지."
친구, 라기보다는 단지 이 상황을 정리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것 뿐이었다. 물론 헛걸음질이었고 반대로 잠시동안이지만서도 돌바줘야 할 사람이 한 명 더 늘어났다.
작게 한숨을 내쉬며 슬슬 균형을 일어가는 동생을 다시 똑바로 업어올렸다. 그러자 애기는 자고있냐며 리아는 잡고있던 손잡이를 놓고서 손을 흔들었다.
"우, 위험해."
그러자 순간 균형을 잃을뻔한 나는 계단 끄트머리서 몸을 휘청이다 겨우 한 칸 계단을 내려가며 다시 중심을 잡았고 혹여나 동생이 깨지는 않았을까 재빨리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세상편한 표정으로 잠들어있는 동생의 얼굴은 그 무엇보다도 평온해보였다.
다행이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시 리아를 돌아본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응, 자고있어."
그리곤 다시 정면을 바라보고서는, 겨우 절반밖에 남지않은 계단을 가르키며...
"어서 내려가자고."
나도 모르게 평소와도 같이 무척이나 사무적이고 딱딱한 말이 튀어나와 헛기침을 내뱉고는 다시 말을 정정했다.
"내 말은... 집으로 가야지?"
//곧..집이다.. -
969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9:09:56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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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윤호 (6447033E+5) 2018. 5. 8. 오후 9:16:23>>0
남달리 짧은 연산식을 성립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것은 분명한 장점이었다. 하지만 반대로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한다면 능력의 범위나 위력이 겉잡을 수 없을정도로 뒤틀리기 시작한다. 그건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한 순간의 실수로 어딘가에 같혀버린 나는 이 다차원적인 공간을 유유자적하게 떠돌며 잠시 생각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나는 만약 이곳이 단순한 더미공간이 아니라면 이를 이용해 공간이동의 거리를 더욱 더 넓힐 수 있지않을까 하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래서 결국 이 이론을 실현하기에까지 이르렀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마지막으로 있었던 장소인 기숙사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다시 시도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 -
971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후 9:17:29햣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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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9:20:36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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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후 9:30:55그아아아... 지치네요... 평일 시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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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9:34:59으아아아...평일....;ㅁ; 어제가 연휴였으니 더욱 지칠지도 모르겠네요. 캡틴...힘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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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후 9:48:28으으으...ㅠㅠㅠㅠ 연휴가 돌아왔으면... 내 연휴 돌려줘...(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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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9:48:54....어어...어어어...여..연휴는 언젠가 또 올 거예요!! 그러니까 쓰러지면 안돼요! 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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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후 1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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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10:01: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해..! 하선아...! 진정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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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라이나주 (9553323E+5) 2018. 5. 8. 오후 1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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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후 1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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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후 10:07:59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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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요셉 - 훈련 (0863249E+5) 2018. 5. 8. 오후 10:08:32>>0
오늘은 순찰도 없고 약속도 없다. 평소처럼 시내를 걸어다니며 나의 그레이트한 모습을 보여줄까 했지만 나가는게 너무나도 귀찮았다.
침대와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게 너무나도 귀칞은 지금. 할수있는건 뭐가 있을까 생각한 결과는 연산식 정리였다.
"심심해.."
룸메 올때까지 정리나하자..
//갱신합니당 -
983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후 10:08:45요셉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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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라이나주 (9553323E+5) 2018. 5. 8. 오후 10:11:21캡틴 요셉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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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10:11:55어서 오세요! 이나주와 요셉주! :) 아니..근데...캡틴과 이나주의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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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후 10:15:03ㅋㅋㅋㅋㅋㅋㅋ 으으 암므튼 좋은 밤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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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10:25:10음..음..내일도 아마 스레는 밤에야 다시 올 것 같네요..! 약속이 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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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후 10:27:33많이 바쁘시군요 유민주 :3 뭐어 저도 평일이라 밤에나 찾아오겠지만요... 가끔 월급루팡하는거 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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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10:28:49바쁘다기보다는....음... 그냥 지인과의 약속이랍니다! 돈이 많았으면 방탈출도 한번 하고 오겠지만...그 정도의 자금이 없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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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후 10:33:28아앗...(토닥토닥
저어도 슬슬 자금이 딸릴 때라... 요새는 방탈출도 좋지만 분노방?이라는 곳도 가보고 싶네요 :3 와장창-!해보고 싶어요!(대체 -
991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10:38:04그거...그건 서울밖에 없는 것이라서 전...전...듣기만 했을 뿐...할 수가 없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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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Капитан◆YdCzFQd4qI (2479665E+5) 2018. 5. 8. 오후 10:38:34저어도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요... :3 서울까지 나가기 넘모 귀찮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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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10:40:20으윽.....결론은 서울이 나쁩니다. 왜 서울만 좋은 거 독점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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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미니 리아 - 윤호 (6730443E+5) 2018. 5. 8. 오후 10:42:09"우! 이아누 지베 가아대. 멈머가 이아 기다여."
오빠의 딱딱한 말투에도 리아는 아랑곳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부드러워진 말투가 리아는 더 좋은 것 같아요. 리아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습니다. 맞아요, 멈머가 기다릴 거예요. 리아가 너무 늦어버려서, 멈머는 집에서 리아를 기다린다고 했으니까요. ..어라? 그랬나요, 리아? 어린 아이의 상상력은 대단해요.
하아, 두우, 하아, 두우- 리아는 또 다시 하나 둘 숫자를 세며 계단을 내려가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드디어 계단을 다 내려온 리아는, 그제서야 꼭 잡았던 계단 손잡이를 놓을 수 있었습니다. 오빠가 먼저 내밀어 주었던 커다란 손도요.
"이아 게앙 내여아써! 옵빠 꼬마아!"
리아는 계단을 내려온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듯 뿌듯한 표정으로 계단과 저를 번갈아 가리키다가, 다시 웃는 얼굴로 오빠에게 고맙다고 인사했습니다. 그렇죠. 리아가 계단을 내려올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오빠 덕분이에요. 그렇게 까르륵 웃던 리아는, 곧 무언가를 깨달았다는 듯 검지 손가락을 펴 입술에 가져다 대었습니다.
"애기 코- 자. 시-잇."
조옹이 해아대. 리아는 목소리를 줄이고선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폈습니다. 누군가 잘 때는 조용히 해야 한다는 것을 리아는 알아요. 아빠는 엄마가 자고 있을 때, 리아에게 언제나 검지 손가락을 입술에 대며 "쉿." 했습니다. 그러면 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똑같이 검지 손가락을 입술에 대며 "시잇."하고 떠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멈머와 함께 있었죠. 멈머는 언제나 리아를 안아줬습니다. 이제 리아는 다시 멈머의 품이 그리운 것 같아요. 그러면 이제 집에 가야겠죠?
잠시 무언가를 고민하던 리아는, 오빠의 소매 끝을 슬쩍 잡았습니다.
"..그엉데 이아 지베 어또케 가아대?"
이아, 어기가 어딩지 모으응데.. 리아는 곤란한 듯 주위를 두리번 거렸습니다. 그러고보니 리아는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안다고 해도 집에.. 갈 수 있을까요? 이미-.
/ 퇴근한 랴주..갱신하미다.. -
995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10:46:30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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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10:47:30"...그래서 대체 유이가 누구인거야?"
-유민이가 그때 만난 여자애 '유이'가 누군지 알기 위해서 이리저리 자료를 찾고 있는 오후 10시 47분 -
997 라이나주 (9553323E+5) 2018. 5. 8. 오후 10:53:56이제 곧 다음 스레로 이사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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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유리아 - 훈련(158/41) (6730443E+5) 2018. 5. 8. 오후 10:54:28>>0
굉장히 긴 시간동안 잠에 들었다 깨어난 느낌인걸요. 피곤은 전혀 가시지 않았지만.. 어쩌면 너무 오래 자서 더 피곤한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동안의 기억이 전혀 없지만.."
잠을 잤으니 당연히 기억이 없겠지만, 꿈조차도 기억 나지 않는다는 게 조금 이상하네요. 으음-.. 아니, 하나는 기억이 날 것도 같고. 그러니까, 하얀 곰인형?
그녀는 환각으로 꿈 속에서 보았던 하얀 곰인형을 만들어 보였다. ..귀엽네요. 익숙한 느낌인데. 꿈에서 봐서 그런가.
/ 랴쟝은 어려졌을 때의 기억이 없는(?) 것으로...(기억 나면 흑역사 1000%) -
999 한비야 (4080389E+5) 2018. 5. 8. 오후 10:58:52>>0
"비야야, 솜사탕 줄까요?"
"우리 비야, 사탕 먹을래?"
"다들..비야한테 왜 그래요...?"
비야가 레벨 2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구원들의 관심도 부쩍 늘고 사랑도 늘었지요. 비야는 당황스러운 눈으로 주변을 훑어봅니다. 연구원들의 몸이 보입니다. 차마 눈은 마주칠 수 없지요?
"오늘은 혼자 자는 게 무섭지 않니? 같이 자줄까?"
오, 등골이 싸해지며 비야는 뒤로 물러납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오늘 받은 동물 피를 얇게 펴 엉성한 막을 만들어 자신을 보호했지요.
"시..싫어! 혼자 잘 수 있단 말이야.."
"흑흑, 상처 받았어!!"
"흑흑..."
"으..으으...오..오늘만..오늘만이에요."
혼자 잘 수 있는데. 그렇죠, 비야? -
1000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10:59:30어서 오세요! 비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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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유민주 (9141791E+5) 2018. 5. 8. 오후 10:59:42그리고 터트려버린다! 1001은 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