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3715924>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92. 그것의 이름은!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 4. 14. 오후 11:25:14 - 2018. 4. 16. 오전 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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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Zu8zCKp2XA (3332708E+5) 2018. 4. 14. 오후 11:25:14*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절대!!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관계성 잡담은 안돼요!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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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28:15얏호~~! 새 판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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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우럭찜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28:291001도 먹었구 그랬는데 기분이 좋아지지 않네용.......... 바다로 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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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2:28:52situplay>1523453646>998영주 진짜 너무하신거 아님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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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29:04우우 누구니??? 은우에요;;;;;
situplay>1523453646>995
넵 다이죱 합니다 XD -
5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2:29:15님을 위해 얻그저께 그려논 영이있는데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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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29:15>>2 어엇.... 바다로 가시면 안되십니다 ㅠㅠㅠ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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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12:29:21situplay>1523453646>980 안ㄴ이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낸다니 대단ㄴ한 사람...???(존-경
situplay>1523453646>9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받아주실줄은 몰랐슴다 세상에...(동공지진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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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2:30:06>>2아니... 괜찮으십니까...;;(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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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30:51>>7 물론 안하셔도 됩니다 ^^ 사실 저 동영상 한 번 쓰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렇다면 제 인생... 정말... 망해버렸...!!!! (그리고 독백도 써야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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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우럭찜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30:52>>6 바다가... 바다가 저를 부르고 있어용........
>>5 불안한데 기다리고 있을게요.......
>>7 안네케주 정말 무슨 소리는 하시는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시간 때문에 10분 컷 해버려서 다시 내릴 거니까요^-ㅠ........ -
11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31:32아니.... 바다로 돌아가면 안되십니다...8ㅁ8....!!!!
이번에 통과되면... 음..음음.. 독백 써야하는 각이구나....(셀프머리깸) -
12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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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대우럭찜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33:11>>11-12 (대우럭)...... 은우주도 밉구 영주도 밉구............ 페이주만 믿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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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2:33:26아ㅏ맞다 나 아직 화장 안지우고 있었지;; 잡담이 너무 재미져서 깜박했네요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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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34:00지애주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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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2: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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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34:25>>13 아니 ㅋㅋㅋ저는 왜요!!!!!!!! 사라주 저 억울해요!!!!! 8ㅁ8
지애주ㅋㅋㅋㅋ세상에..... 다녀와요 어서!!!(손수건 흔들) -
18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2:34:41>>!4 지애주 다녀오세요^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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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대우럭찜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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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우럭찜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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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36:39>>13 얏호..! 저만.... 저만... 믿으세요.... ((어째선지 자신이 없다.
그, 그래도 페이는 행복하니까...?
>>16 후우;;; ^^ 저 CPR 해주실 분? -
22 은우주 ◆8OTQh61X72 (8227603E+5) 2018. 4. 15. 오전 12: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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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대우럭찜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36:54>>17 제가 말했지요 어떤 심정으로 탄생화를 로벨리아로 했는지 잘 이해가 간다구...... 그래서 더 미워요....
그보다 영주 언제 바지락찜 되신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2:37:02다들 다녀오시고 어서오시고... (영주의 그림에 폭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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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38:03>>21 (cpr해드림)
>>23 아니...ㅋㅋㅋㅋㅋㅋㅋ그게 그렇게 안갈수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스포는 자제하겠습니다 XD -
26 우럭찜(大) : 62000원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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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39:15>>25 (살아남) 얏호!!! 여러분 기억하세요! 골든타임의 기적 CPR을!! (???
그리고 영주 바지락찜이 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잠깐 자리 비우다 온 류하주는...오자마자...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전 12: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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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우럭찜(大) : 62000원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39:28
영상이 -
30 은우주 ◆8OTQh61X72 (1716557E+5) 2018. 4. 15. 오전 12: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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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40:06>>29 아니 뭐에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류하주 어서와요!! -
32 우럭찜(大) : 62000원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40:28류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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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12:40:33>>9 헐ㄹ 세상에 짤렸다...?????? 갸아아악ㄱ 저거 맨 밑에 돌릴 수 있으시다면 선레 써줄 수 있으심까...???? 제가 지그ㅁㅁ 급하게 정리해야할 게 생겨버려서....!!!!! ;∇;
라고 했었는데요....... ㅎㅎㅎㅎㅎ인셍.....(흐릿ㅅ
>>10 대우럭찜님ㅁ 어째서.....(우럭탕
>>16 안ㄴ이 바지락찜님ㅁ 세상에....????????? 아름다움ㅁ 실화...??????
지애주 다녀와요!!!!!!!! -
34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41:33>>33 어엇.... 그럼 선레 쓸까요...?(동공지진) 현생 다이죠부....? (는 니가 할 질문이 아니지 페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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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우럭찜(大) : 62000원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41:41>>33 오래 올려둘 만한 글이 아니에요 저게ㅠ...... 나중에 정리해서 다시 올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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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2:42: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류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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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2:42:12돌아왔습니다! 으음... 치실이 며칠째 안보이네요.. 왜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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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42:41지애주 어소사@@@@@@@@@치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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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42:43지애주 어서와요...!! 그,리고 치실...으므..... 바닥에 떨어졌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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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우럭찜(大) : 62000원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43:09>>36 영이 짤로 넘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하신 거면 오산이에요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쯤 넘어가긴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애주 어서와요^♡!!! -
41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43:51시간자체가 애매하네요 :)
이럴땐 무얼할까.
.dice 1 3. = 3
자/비설2차수정ㄱㄱ/일상 -
42 ★시체\^ㅁ^/★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전 12:43:54헿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그리고 지애주 어서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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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44:30은우주도 일상 각~~??~?? (도키도키)
그리고 류하주는 왜째서 시체가 되ㅕㅅㅆ..? -
44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44:53...다갓님 트루?
.dice 1 2. = 1
Y/N -
45 우럭찜(大) : 62000원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44:54.dice 1 2. = 2
1 ㄱ
2 ㄴㄴ -
4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45:17음...? (다갓님은 정령 공평하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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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우럭찜(大) : 62000원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45:33시간 때문에 일상은 못 하지만 선관은 언제든지 받으니 가볍게 찔러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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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45:59.... (동공지진) 다갓님... 시간이 1시에요... 다시.. ㄹㅇ????
.dice 1 2. = 2
농담ㅋ자/쯧ㅡㅡ -
49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2:46:14CILLA DE YOUNG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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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2:46:42예아 은우주 페이주 사라주 영주 류하주 모두들 안녕하세요! 류하주 어서오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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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46:55빼박 일상각 뜨는데.... 세상에.. 근데 시간이 돌릴 분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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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47:26치찬주 어서와요~!~!~@~!~!@!~@@@!
그리고 은우주 이쯤대면 운명이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47:26류하주 어소시구 치찬주도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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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시체\^ㅁ^/★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전 12:47:53치찬주 어ㅇ서오세요!!!
>>43 (시체는 말이 없다) -
55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2:48:08어서와요 지애주!
서병: -..
신영: 그거 우리꺼야!
서병: 뭐이색x 먼저 차지한 게 임자지! 아오 얘네들이 차지하면 너무 미숙할 것 같으니 우리가 차지해서 잘 가르쳐줘야지..
신영: 뭐이색x? 정에 토막쳐넣어져서 고기국될래? 어.. 설마 그렇진 않을 거고. 거기 들어갔다 나오면 꽤나 좋거든.. 막 온천처럼..
서병: -에 집이고 영지고 다 구덩이가 되고 싶나본데? 아니 그게 아니라.. 그 구덩이는 그냥.. 광산같은데나 되어서 구정이나 만들던가!
본가: (저 둘이 싸우는 게 츤99%데레1%라서 한숨짓는다)
갑자기 생각난 거 하나? -
56 ★시체\^ㅁ^/★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전 12:48:14>>51 (일상에 굶주린 짐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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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12:48:30>>34 희ㅣㅣ희ㅡ히ㅡ다녀왔슴ㅁ다 설정정리는 내일ㄹ.... 아니 오늘이네요 일어나고 난 다음에 해야겠ㅅ슴다 희희...희ㅣ...(노답
야호 정리 끝났슴다!!!!! 제 현생은 아무도 막을 수 없ㅅ어요 야호!!!!!(????) 헐 저 텐션 갑자기 왜케 높아졌지????
저 돌아왔ㅅ으니까 다이스로 할까요????
.dice 1 2. = 1
1갓페이님
2안네케 이하생략
>>35 그ㅡ.....으럼 완성본을.. 기대하겠슴다...(우럭탕 -
58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48:33>>54 (뭐지? 분명 위에 >>치찬주 어ㅇ서오세요!!!<<라고 적혀있는데... 반어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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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2:48:43>>51 대령(군대 대령아님ㅎ)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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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48:47페이주 말대로 운명인데욬ㅋㅋㅋㅋㅋㅋㅋ거슬렀다가는 이벤트때 콩밭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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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49:27꺗호~~!~! 류하랑 은우 같이 돌리는 거에요? 세상에 이거 학원 폭파 기대해도 되는거죠"?? (?????
>>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는 저도 선레를 쓸 운명의 데스티니.... -
62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2:50:15다들 어서와요!
아..일상.. 하고 힢은데.. 시간이..(흐릿) -
63 폰은 때리니까 말을 잘 듣는다-지애 (7021552E+5) 2018. 4. 15. 오전 12:50:24"그래도 적응이 힘들지 않았다니 다행이다."
한나의 친구들 중에서는 마법 사회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아온 사람이 있었다. 그런 녀석들 중에선 마법 사회에서의 삶에 적응을 힘들어하는 녀석도 있었다. 개중엔 지애처럼 앞으로의 진로나 인생계획까지 다 세워놨는데 오게 되었다고 불평하는 이들도 있었으니... 비록 순혈이고 마법 사회에서의 삶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한나지만 그런 아이들을 보면 마음 한 쪽이 무거워졌다.
백호의 몇몇 놈들... 아아... 한나는 뭔지 알 것 같았다. 순혈주의. 그 놈들은 모조리 다 죽어버려야 했다. 사과 꼭지처럼 목을 따고 죽이고 또 죽여서... 한나의 표정이 와작 일그러졌다. 그녀의 눈은 어느새 완연히 떠서 흉흉한 격노를 드러내고 있었다. 한나는 한참 후에서야 제 증오를 파악했다. 이걸 우짜노... 후배를 놀래켜 버린 건 아이가?
"미... 미안타... 개인적으로 아니 우리 집안 자체가 순혈주의에 안좋은 일이 있어가꼬."
흐응? 지애가 중간에 말을 흐릿하게 하자 한나의 눈이 슬그머니 떠졌다. 말을 못 알아 들은 건 아니었다. 다만 한나가 느낀 감정은 의아함이었다. 1학년 때 수업 좀 뒤쳐진 게 뭔 대수란 말이꼬? 사람이 언제나 완벽해야 한다는 법이 있남. 못하면 못 할 수도 있는거지. 여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한나가 지애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특히 한나는 지애처럼 어떤 한 분야에 천재적인, 그것도 조기에 나타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더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한나도 바보는 아닌 이상 그걸 대놓고 티내지는 않았다. 그저 어렴풋이 '이 아이와 나는 다른 뭔가가 있구나.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라고 느끼고 조용히 묻어둘 뿐.
지애의 오버액션에 한나의 웃음은 더욱 더 심해졌다. 한나는 이제 농익은 사과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 니 방금 전에 그 반응 웃겼데이. 사진으로 남겨뒀음 더더욱 볼만했을기라. 한나는 속으로 중얼거리며 가까스로 진정했다. 아니 그나저나 이 가시나 너무 솔직한 거 아이가? '네. 좋았어요.' 라니... 너무하데이...
"오오 그렇다야.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우리 둘 다 서로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데이. 그럼 앞으로 니는 내한테 머글 지식 알려주고 내는 니한테 마법사 가문들 같은 거 알려주면 되겠다."
한나는 손뼉을 짝짝 치며 눈을 반짝였다. 붉은 눈이 반쯤 드러났다. 눈은 흥미를 담아내고 있었다. 아무래도 한나는 머글 세상에 어느정도 흥미가 생긴 듯 하였다. -
64 ★시체\^ㅁ^/★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전 12: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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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12:50: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주 다갓ㅋㅋㅋㅋㅋㅋㅋ왜케 단호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치-하(치찬주 ㅎㅇ라는 뜻ㅎ)!!!!
>>5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류하주 저희 ㄹㅇㅍㅌ 영혼의 파트너 각???? -
66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2:50:52모두 안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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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51:44류....류하주.... 어어...일단 제가 중간에 기절할수도 있슴다...8ㅁ8.. 고퀼장문러님... 왜 이러세요...
.dice 1 2. = 2
개차반 은우놈/갓캐 류하 -
68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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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52:22>>64 거짓말을 하셨으니 벌을 받으시죠...;;
음? 뭐지, 내가 알고 있는 단어가 제주도 방언이었.... -
70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전 12: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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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12:52:42>>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 한나주 나메칸이..... 8ㅁ8 -
72 ★시체\^ㅁ^/★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전 12:53:23>>65 핰ㅋㅋㅋㅋㅋㅋㅋㅋ시체동지갑시다 우리 ^ㅁ^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파)
>>67 괜찮아요! 그나저나 고퀄장문러라니 누굴 말씀하시는 건지.(정색) 자기소개였다면 인정하죠!!! ^ㅁ^(파아)
앗 글구 제가 선레군요! 원하신느 상황있으세요 은우주?? -
73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53:54...(한나앞에서 은우를 조용히 시켜야겠다)
한나주 어소사@@@@@아니....폰을 때리셨어..
류하주 장소 상황은 편한대로 해주시고 제가 시작레스 보기도 전에 기절각설수도 있으니...보이지 않으면 전 잠에게 진겁니다..! -
74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54:15>>70 어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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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한나주 (7021552E+5) 2018. 4. 15. 오전 12:54:31후하후하.... 6번째 시도 끝에 답레를 쓰는 데 성공했습니다. 모두 앙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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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2:54:37^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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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2:54:38>>47 아 맞다. 사라주. 윤진영인지 뭔진지하는 걔랑 자선행사 같은 데에 정율도 갔었다고 선관을 짠 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흐릿하다)
그 뭐지. 아즈카반 갈지도의 일을 정율에게 권하진 않았겠죠? 권했다면 그자리에서 네르갈 걸어서... -
7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54:45니피주..계속 말썽인가보네요 (부둥기)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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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시체\^ㅁ^/★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전 12:54:59>>73 앗 네 알겠슴다!!(부둥) 선레 얼른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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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2:55:21어... 돌릴분...? 없으시겠죠...? 뭐 그렇죠... 한시니까... 그래도...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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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우럭찜(大) : 62000원 (7804949E+5) 2018. 4. 15. 오전 12:55:50>>77 세연이랑 만날 쯤에는 윤진영이랑 같이 안 가고 부모님이랑 봬요! 집안 사정은 바깥으로 발설을 전혀 안 해서 그럴 일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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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56:42한나주 어서오시고 다행이네요 9899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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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2:56:56한나주 어서오셨고 진짜 오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8888(토닥토닥)
그리고 진짜 한나선배님 화내는거 멋자시고 손뼉치시는 것 귀여우시고 무엇보다 권가놈의 꼬인 성격을 좋게 넘기시는 그 포용력 대단하십니다bb
으음 시간이 늦었으나 답래는 내일 중으로 이어드릴게요! -
84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57:466번 시도.. 한나주 고생많으셨습니다...(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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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2:57:52어서와요 한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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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2:57:56다들 이름칸이 맛(멋)있어 보이네요. 우럭찜에 바지락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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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2:58:19>>70 아니 니피주.....88888 사이툴이 문제인건가요? 아니면 태블릿 자체가..?(부둥부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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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2:58:24>>80 제가 방금 일상을 시작해서 죄송합니다 치찬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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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58:50>>80 저도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일상을 방금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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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사라주 (5792966E+5) 2018. 4. 15. 오전 12:58:54아 아니다 이해를 잘못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세연이네 한테는 권유를 안 하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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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2:58:58https://s7.postimg.cc/przglog2j/BANDPIX_2018-04-15_005747_596.jpg
뽀시래기(12세) -
92 한나주 (7021552E+5) 2018. 4. 15. 오전 12:59:17네넹. 알겠슴다. 시간이 늦긴 늦었져.
않이 우리 한나쟝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함다. 사실 저거 쓰면서 쟤쨩이 당황하는 거 않야? 이랬던 스아실;; (뜬금없는 분노 무엇?) -
93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2:59:18그렇군요. 다른 순혈 가문이랑 영합해서. 라는 그런 말이 있길래 어어.. 설마...하는 생각에 확인차 물었어요. 부모님이랑 본 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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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00:04케찹 뿌리는거 정말 어렵네요ㅎ;;;이거도 그리는 방식이 있나봐요;;;;;;;암튼 긴머리 그리는거 재밌었습니다 다시는 그리기싫네요 영아 너진짜 어렵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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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00:07>>91 귀시래기 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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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00:25>>91 (동공) ....영주 일단 금손이시구... 아니... 저 붉은얼룩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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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00:31>>90 아. 그렇군요.. (윤가가)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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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한나주 (7021552E+5) 2018. 4. 15. 오전 1:01:11>>91 않이 영이 저 붉은 것 무엇?! 영쟝 괜찮은 거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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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사라주 (5792966E+5) 2018. 4. 15. 오전 1:01:16>>94 영주 밉고 정말...... 영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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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01:33후 X(-<-< r(갓갓캐 영이에 그만 쓰러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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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01:43>>86 으윽 아쉽다,,, 귀여운 치찬이랑 돌릴 수 있는 기회인데! 아쉽지만 전 좀따 자러 가야할 뿐만 아니라 이미 돌리고 있는 일상이 있어서요...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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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02:55ㅋㅋㄲㅋㄲㅋㅋ선레보기도 전에 뻗을거라고했는데 진짜 뻗을각이 보이네요.... 미쳐...
-
103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03:17(영주의 그림에 흙이 폭사함)
으으음.. 기묘한 감각..이다..(흐릿)
.dice 1 3. = 2 -
104 사라주 (5792966E+5) 2018. 4. 15. 오전 1:03:29분ㄴ명 인사를 드렸는데 왜 없지ㅠㅠ??? 모두 어서오세요!!
-
105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05:25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아무말)
-
106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1:05:37>>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러게요 시체도 파트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시체 동지 가즈아ㅏㅏㅏㅏ(하파짝
>>70 니피주.......어서.....ㅗ아ㅛ요........(토닥ㄱ
메이플은...되나요...???(흐려짐
>>80 갸ㅑ악 죄송함다 저는 지금 일상이 있어서...!!!! ;ㅁ;
>>91 아ㅏ 저 지금 얼굴에 팩하고 ㅅ있ㅅ어서 웃으면 안되는데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 ㅠ진짜 너무 찌통인데 잘생겨서(????) 웃어버렸슴다 갸ㅑㅑ아아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 -
107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05:51>>96 >>98 누구의 피일까요^__________^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 ,,,,, , ,,,,,,,,,
>>99 반사드립니다 사라사랑해, , , , ,,,,,,,아부지 깨셔서 다행이에요ㄹㅇ루다가^___ㅠ.....
>>100 반사드립니다2 깨어나세요 용사여ㅠ♡!!!!!!!!!!!!
>>95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찬주 ㅎㅇ요~~~~~~!~!~!!!!!!!!!!!1
다들 어소사입니다^_____________^ 아 케찹 잘그리는법 구합니다 원래 팔 전체가 시뻘개야했는데ㅠ.......... -
108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전 1:06:15느ㅡㅈ렀지만 내..메이플 됩니다.....(죽은눈
-
109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06:46
-
110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07:49앗.. 돌리곤 싶지만.. 일상을 돌리면 뭐든 다 쏟아낼 것 같아서... 죄송함다..같은 기숙사에 나이도 같던데..
-
111 사라주 (5792966E+5) 2018. 4. 15. 오전 1:07:57>>1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이라는 말을 못 드리겠어요.....
-
112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08:18>>109아니 오타.... '영이' 피만 아니면 됐어! \(^p^)/ 였습니다
갤탭 불편해요,,,,, -
113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08:32메이플은 되셔서 다행...일리가 없잖아요... 니피주 멘탈....8ㅁ8
오신분들 모두 어소사@@@@@@@@@@
>>107 제가 어찌 감히 추측을.... 얌전히 풀릴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114 한나주 (7021552E+5) 2018. 4. 15. 오전 1:09:17심심한데 저어는 진단이나 좀 해야겠슴다 뀨뀨
-
115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10:05
-
116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1:10:12>>107 케.....찹.......(말을 잇지 못하는....)
>>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 -
117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10:23앗 진단...! 한나주 진단 하시구 주소도 함께(한나주: 시러여;;;;)
-
118 한나주 (7021552E+5) 2018. 4. 15. 오전 1:11:27"정말로 믿는 친구가 있어?"
최한나: 흠... 글쎄.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데이.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최한나: 당연히 살려줘야 하지 않겠나?
"게임을 하면 꼭 이기고 싶다? 상관 없다?"
최한나: 게임이 뭐꼬?(마법사다)
최한나:
098 긴팔, 반팔 중 선호하는 것
반팔
320 집에서는 맨발or양말or슬리퍼
맨발
157 어릴 때는 어떤 아이였을까요?
걍 아무생각 없는 얼라였음. 성격이 화끈해서 골목대장도 하고 그랬다. -
119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11:38와... 무리... 류하주 제가 사랑하고..일어나서 발견하는대로 답드릴게오....
과열되지 않은 가벼운 분위기 부탁드립니다:)
잘자요(니피주에게 바톤터치)(이불쏙) -
120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11:45다갓님이 2를 주셨으므로. 잠깐 이야기스러운?
종서쟝: 그래서 절 부르신 겁니까?
세연주: 제일 점을 못보는 너라니. 점보라고 돌린 건데. 콩을 주실 줄이야..
종서쟝: 삼남매 내에서입니다만... 그리고. 경휘 진씨 중에선 지극히 평균입니다.
세연주: 대신 과거는 더럽게 잘 읽어내지. 그거 거의 사이코메트리 수준 아님?
종서쟝: 아니 그것보다. 백호 기숙사에 무슨 일 있었습니까? 요즘 백호 기숙사에 떠다니는 사념 때문에 미칠 것 같습니다. 순혈주의계열은 뭐 상관없는데. 광 계열이 남아 있어서 매일매일 그년이 나에게 소리를 더 지르고 있다고요. 진짜.. 누나 따라서 청룡이나. 주작이나.. 별로라도 현무에 갔었어야 하는 건데.
세연주: 그러면 더 직접적으로 읽어서 더 괴로웠을 텐데?
종서쟝: 아. -
121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13:29은우주 주무셔요....!
-
122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13:31>>111 ㅠ____ㅠ아니 눈물나잖아요 아부지예...........행복하십쇼.........., , , , ,,,ㅠ
>>112 >>116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아 괜찮습니다 그냥 뽀시래기 영이가 땡겨서 나온게 저 케찹인거에요 별거아님ㅎ;;;;;;;;;아무튼 아님;;;;;;;;;;;;;
>>113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그래요 내일은 레주님 보시는 날이니까ㅠ............
헉 한나주 진단..............!!!!!!!! 주소 ㄱㄷ리겠습니다ㅇ_____ㅇ!!!!!!!!(한나주:시러요ㅡㅡ;;;;;)
>>108 ㅠ____________ㅠ힘내세요 니피주...........ㅠ
>>!15 (짤줍) -
123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14:04은우주 굿잠되세요^♡!!!!!!!!!!!!!!!!!!!!!!!!!!!!!!!!!!!!!!!!!!!!!!111
-
124 한나주 (7021552E+5) 2018. 4. 15. 오전 1:14:17않이 진단 주소를 안붙였... 그냥 질문 검색창에 치면 나오는 것들임다.
은우주 안녕히 주무십셔! -
125 편지를 보내며 (9372394E+5) 2018. 4. 15. 오전 1:14:50이른 밤이었다. 陽는 산을 향해 저물어 가고 月은 하늘을 향해 떠오르는데, 잠이란 것은 도통 찾아올 기미가 없고 권태로움은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니 여간 곤란한 것이 아니었다. 잘 준비를 위해 잠옷으로 갈아입고 창문을 열어 하늘을 보니 暗과 明이 희끗희끗하게 교차하고 있었다. 보기에 아름다운 관경임이 분명할진데, 이제는 무엇을 보아도 마음에 차지 않으니 차라리 왕용과 상대하는 것이 몇 배는 나으리라.
“...그러고 보니, 안네...케였나.”
문득 저번에 이어진 聯이 떠올라 연필을 들고서 편지를 적어본다. 편지는 짧고 간결하였다.
[약속]
그 크고 하얀 편지지에는 오직 한 단어만 적혀있었다. 검은 글씨는 단정하고 군더더기가 없었지만, 문제는 보내는 자와 받는 이 名과 사정에 대한 구술 또한 찾아볼 수 없었다. 페이는 손을 뻗어 天을 쓰다듬고 편지를 건네주는 그 순간까지 상대가 자신의 편지를 이해하지 못하리라 생각조차 하고 있지 않았다.
“저번에 본 아이 기억하니? 기상이 세고 강하던 아이 말이야.”
워낙 독특한 아이니 너도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야. 편지지를 다리에 매주고 조곤조곤 설명하니 天은 편지가 단단히 묶인 것을 확인하려 위 아래로 깡충거렸다. 쉬이 풀리지 않을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밖을 나서는 天이었다. 페이는 천을 배웅하려 창틀에 손을 짚고 손을 흔들었다. 저 멀리 날아가 더 이상 보이지 않은 천의 자취를 보는 페이의 길고 검은 머리카락과 흰 한푸가 같이 흩날렸다. -
126 사라주 (5792966E+5) 2018. 4. 15. 오전 1:15:04"평생의 목표를 처참하게 실패했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돼?"
윤사라: ...영원히 숨을 쉬지 못하겠지.
>>122 제가 영주한테만 말씀드리는 건데........ 아버지 깨어나신 이상 극과 극이에요^ㅡㅠ 그래도 이제 패크로누스는 불러낼 수 있겠다 -
127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15:16ㅎㅎㅎㅎㅎ대지각해부렀다....
-
128 사라주 (5792966E+5) 2018. 4. 15. 오전 1:17:12은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
129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18:28은우주 잘자요!
-
130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19:00잘자요 은우주!
-
131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1:19:18은우주 잘자요!!!!!!!!!!!
>>115 안ㄴ이 치찬주 그 길을 걸으시면 아니되옵니다....!!!!!!!!(붙잡
>>126 사라....야ㅐ....????(동공쌈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상이 세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ㅇ한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갹ㄱ 안웃는 거 실패해버렸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잌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2 사라주 (5792966E+5) 2018. 4. 15. 오전 1:20:04>>131 사라는 아무것도 몰라요^♡!
-
133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20:13은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오오 한나 어렸을때 골목대장이었나요...! -
134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21:28
0주 죄송해요 제가 디지털 튜토리얼은 많이 갖고있는데 아날로그는 별로 없네요....
폰 고장나서 저도 이제 아날로그런데 큰일났다..ㅎㅎ....ㅎㅎㅎㅎㅎㅎ.... -
135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2:24>>131 사실 기골이 장대하다를 다른 표현으로 어떻게 쓸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듬직하고 우람한 아이? 키가 아주 큰 아이? 이러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6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23:42아닠ㅋㅋㅋㅋ우람ㅋㅋㅋ하닼ㅋㅋㅋ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음 전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밍나 짜아찌엔!!! -
137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23:50
"네가 극도로 행복할 때 하는 행동은?"
영주: 극도의 행복이요^___^??????????(사랑愛BGM 투척)
하영: 미안. 아직 그정도로 행복해본적이 없네.
"약자를 괴롭히는 놈을 목격한다면?
하영: (모르는사람) 인카서러스.
(내 사람일때) 디핀도.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면?"
하영: 먼저 가보고 괜찮으면 친구 데려가고. -
138 한나주 (7021552E+5) 2018. 4. 15. 오전 1:24:38네넹 골목대장이었슴다. 나름 자경단 비스무리한 것도 만들어서 순혈주의인 애가 순혈 아닌 애 괴롭히면 혼내주고 그랬음. ㅎㅎ 정의의 한나-걸! (한나:얘 좀 이상한 것 같노)
한나주는 이만 자러갑니다. 모두 쫀밤 되세여 -
139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25:35>>126 비슷하네요 영이도그런데^_______^같이 패트로누스길 걸어요 영이 패트로누스 아직은 불사조임(바뀔예정)
>>134 오주여;;;;;;;;;;;;;지애주 ㄳ합니다;;;;;;;;;;;;;;잘 쓰겠습니다 안녕히 줌세요ㅠ______ㅠ!!!!!!!!!!!!!! -
140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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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5:42헉 지애주 한나주 모두 짜이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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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바지락찜 (0757013E+5) 2018. 4. 15. 오전 1:26:14다들 안녕히 줌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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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26:46잘자요 한나주..
어.. 뭘 적어야 하지..(순간 헷갈리고 있었다)
.dice 1 5. = 1 -
144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27:12지애주도 잘자요..
-
145 사라주 (5792966E+5) 2018. 4. 15. 오전 1:27:27ㅁ사라 패트로누스 재규어 내지 뱀맇예정ㅇ이고 넘졸리네용 자러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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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28:12사라주도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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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29:07사라주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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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소담주의 상위호환은? 대담줔ㅋㅋㅋㅋ ◆w6XWtSYyTw (1027562E+5) 2018. 4. 15. 오전 1:29:46다시갱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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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30:34소담주 어서와요!! 그리고 대담주 뭐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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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영주의 상위호환은? 일주ㅋㅋㅋㅋ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전 1:31: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라주 굿잠되시고 담이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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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34:03이미 인사박ㄷ아놓고 다시 레스쓰기 좀 뭣하싱 한데 잠이 안와서 다시 들러ㅔ 몹니다. 소헤담주 어서오세요 ㅎㅎㅎ
아맞다 주 소담주 언제한번 담이앙 영아 좀 빌려다도 될까요 지담영으오 그여보고 싶은개 있어서요.... -
152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34:03"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차치찬: ....욕 안해.
"너의 명장면은?"
차치찬: 가장 인상깊게 본 거? 그럼 「인생은 아름다워.」의 엔딩신.
"널 믿지 않아."
차치찬: 난 아무도 안믿어. -
153 소담주의 상위호환은? 대담줔ㅋㅋㅋㅋ ◆w6XWtSYyTw (1027562E+5) 2018. 4. 15. 오전 1:34:22저는 답레를 쓰러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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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34:38대 담 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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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영주의 상위호환은? 일주ㅋㅋㅋㅋ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전 1:34:45>>151 전 매우 좋습니다^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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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35:17엇 인생은 아름다워... (벌써 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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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오만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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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영주의 상위호환은? 일주ㅋㅋㅋㅋ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전 1:35:57>>153 릠 너무 안길어도 됨, ,, ,,,다녀오세요ㅠ,,,, ,,,, , ,,
인생은 아름다워...............ㅠ_____ㅠ............. -
159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36:21ㅎㅎㅎㅎ 아 졸린데 잠은 안오거 컨디션 이싱라네요 내일 아침예배 봐야하는대 클남ㄹㅎㄹㄹㄹ
지금 술도 암먹었는대 왜이렇개 기뷴이 HGIH하죠 잠레 취했아봐욬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ㅌㅌㅌㅌ -
160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37:17지애주 리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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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37:40다들 어서와요!
근데 왜 1이 걸린거지..(흐릿) -
162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37:52아니 잠깐만요 유튜브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명장면 다시 보고 있는데 진짜 슬프네요ㅣ...ㅠㅠㅠㅠ
여러분 모두 인생은 아름다워 봐주세요 흑흑 ㅠㅠㅠㅠ -
163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37:58네 치찬주 아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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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치찬주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38:57>>162 저도 굉장히 좋아해요... 인생영화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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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소담주의 상위호환은? 대담줔ㅋㅋㅋㅋ ◆w6XWtSYyTw (1027562E+5) 2018. 4. 15. 오전 1:39:52
본격적으로 쓰기전에... 갓곡 하나 홍보하고 갑니다... -
16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40:37>>165 좋습ㄴ디ㅏ ㅎ흐흐흐ㅡㅎㄱ 이거 들으면서 독백써야지... ((는 독백이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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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전 1:44:40아 잠은 안오는데 더아상 타차가 제대로처자지가 않네요ㅜ 졸리가는 헌가자ㅓ요 눈이라고 감고 누워잇우쥬ㅕ봐야겠슺니다 모두등 잘지요 내꿈꾸ㅗ♡♡♡♡♡♡♡♡♡♡♡♡♡♡(<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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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45:21"근처의 어르신에게 혼이 난다면?"
종서: 원인이 정당치 아니하다면 원인을 먼저 묻고 거짓말을 하신다면 그 어르신을 어르신으로 대하기보다는 거짓말쟁이로 대해야 하는 법이 아니겠습니까.
"야, 친구 하자!"
종서: 친구라니. 부담스럽군요. 저를 감당하지 못할 거란 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 꼭 이기고 싶다? 상관 없다?"
종서: 상관없습니다. 게임을 하면 강렬한 생각이 들어와서 본의 아니게 패나 수를 읽어버리는 탓에.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되살릴 수 있다면 누굴 살릴래?"
이화영: 원하는 사람 한 명? 별로 되살리고 싶진 않아. 아. 경휘 후계자놈...이려나..?
"네게 너무 질투가 나."
이화영: 질투면 괜찮구나. 질투할 만 하니.
"평생의 목표를 처참하게 실패했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돼?"
이화영: 우습게도. 평생의 목표를 실패하는 일은 이가에게 존재하지 않도다. 만약? 만약이라.. 목표에 실패한다..만약 내가 실패했다 해도 그들은 사라졌을 테니 상관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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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47:15지애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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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영주의 상위호환은? 일주ㅋㅋㅋㅋ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전 1:47:45>>165 괜히 이걸 사랑테마로 한게 아님 넘모좋네요,, ,, ,, ,,,담이주 역시 뭘 잘아시는분 따봉드립니다,,,,,,,,,,,
>>167 지애주 취하셨네요 줌세요(단호) 굿밤되시구요^0!!!!!!!!!!!!!!!!!!!
>>168 감당이라니 종서쟝, ,, ,,,당신은 도덕책,,, , , ,,, -
17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48:42>>168 종서랑 화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넘나 당당한 칭구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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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52:03>>170 뛰어난 레질리먼서인 탓에..아무래도 그렇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 읽어버리고. 재미도 없고. 삼남매 중엔 가장 떨어진다지만 썩어도 경휘 진씨라서 언도 꽤 강하고요.
....사실 초기 설정에서는 종서쟝은 이복 남매였는데다가 비인간 혼혈 설정이었어서..(농담) -
173 야, 이 병원 괜찮냐? ◆IFVVqA4TQI (0417449E+5) 2018. 4. 15. 오전 1: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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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은류하 - 백호 기숙사 (6402464E+5) 2018. 4. 15. 오전 1:53:03푸드득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새하얀 흰올빼미ㅡ은하ㅡ가 류하의 정수리에 앉았다. 당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류하의 시선은 근처에 놓인 탁자로 담담히 가 있었다. 약간의 쌀 부스러기가 하얗게 쌓여있어 방금 은하가 식사를 마쳤음을 알려주었다. 은하는 식사가 만족스러웠다는 듯 평온히 류하 위에 앉은채 제 깃을 부리로 다듬었다. 그러자 창백한 빛깔의 가느다란 손이 주먹을 가볍게 쥔채 슬쩍 올라가더니 마치 꾸중이라도 하듯 은하를 한 번 툭 쳤다. 역시 이 새는 단단히 미친 게다.
"언제나 우스워. 자신이 맹금류임을 자각하지 못하는 건가?"
억양없는 차분한 목소리가 저의 패밀리어를 향해 야유하였다. 맞는 말이다. 육식을 해야할 맹금류가 조금의 위화감도 없이 쌀로 배를 채우다니, 우스운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쌀 뿐만이 아니다. 과일이나 채소 또한 반가워하며, 과자 같은 인공적인 음식마저도 덥석 부리로 문다. 거 참, 사람을 황당하게 만드는 부엉이다. 물론 육식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이 잡식성 행태를 합리화할 수는 없으리라.
류하가 한 대를 때렸더니, 은하는 대뜸 살짝 날아오르더니 방금까지 잘만 앉아있었던 류하의 머리를 발로 거칠게 툭 치고 훅 날아가버렸다. 화난다, 이 말이시다. 분명 맞은 자리가 전혀 아프지 않았을텐데도 그런다. 그랬었지, 성깔 또한 대단한 부엉이였다. 그 발길길은 생각보다는 조금 아려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류하는 눈살만 미세하게 찌푸리며 헤집어진 제 머리카락을 짧게 쓸어내려 원래대로 되돌렸을 뿐, 다른 반응은 일체 없었다.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무슨 말이라도 했겠건만. 건조한 반응에 이어 얼굴도 금세 평소의 그 무료한 무표정으로 돌아왔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하품이나 쩍 하니, 새나 그 주인이나 희한하기는 매한가지였다.
피곤하다. 난데없었지만 어쨌든 류하는 그렇게 생각하였다. 은하의 끼니를 때우는 귀찮기 그지없는 일도 끝났고ㅡ이따금씩 은하의 먹이를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대신 주곤 했던 그 후배가 다시 새모이를 들고 나타나진 않나 싶기도 하다ㅡ 이제 서둘러야 할 일은 없다. 뭐, 애초에 류하가 서둘렀던 일이 있기나 했을까 싶지만 여하튼. 느릿하게 감겼다 뜨이는 눈꺼풀 사이로 보이는 새카만 눈동자는 정처없이 한 곳을 지그시 응시하고 있다. 잠잠했던 생각이 슬슬 낮잠이나 자야겠다, 라는 결론에 닿으려고 했을 때였다. -
175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53:45아니 치찬주 잘자요 가실때까지 센스젱이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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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전 1: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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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55:14ㅇㅇ니 은하 너무 귀엽다.....후우... 류하야 천이랑 딜^^? (천 :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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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55:34어엇...?? 류하주 세상제일 갓금손 아니십니까 왜이러십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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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영주의 상위호환은? 일주ㅋㅋㅋㅋ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전 1:55:42>>173 내가 졋쏘;;;;;;;;;;;;;;;;;;;;;굿잠되십쇼;;;;;;;;;;;;;;;;;;;;;;;;;;;;;;아 어케 웃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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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56:11잘자요 치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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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영주의 상위호환은? 일주ㅋㅋㅋㅋ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전 1:56:12류하주 이러지마십쇼;;;;;;;;;;;;;;;댕존잘님께서 이러심 제가 흙됩니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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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1:56:43아니 금손님들이 왜자꾸 이러시지...;;;;;;;;;;; 후우; 전 그럼 흙을 넘은 (ㅇ,ㅂ읍읍읍)(너무 하찮아서 자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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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58:35다들 그러지 마세요... 흙흙.. 아니.. 아메바.. 하찮은 손을 두고.. 그러시면.. 제가 폭사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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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1:59:48.dice 1 5. = 5
1. 이시헌
2. 진서래
3. 이주예
4. 진은서
5. ???
설마 5가 나오진 않겠지. -
185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00:13설마 5였답니다~!~~!~!!!!! 다갓님 진짜 사람 계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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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영주의 상위호환은? 일주ㅋㅋㅋㅋ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전 2:00:18그런데 그것이 ㄹㅇ로 일어낫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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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전 2: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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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안네케-페이 (8666742E+5) 2018. 4. 15. 오전 2:02:26이른 밤이었지. 주일의 종막으로 치닫는 하루의 끝은 생각외로 녹록하게만 보였다. 날이란 것이 본래 그렇단 것을 알고 있음에도 끝에 意를 부여하는 것은 오랜 행습이다. 창을 열자 들어오는 바람과 떠오른 달빛만은 오래도록 달라진 것이 없어서, 바라보고 있자니 공연하게 편해지는 마음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짧게 중얼인 말 끝에 깨문 아랫입술이 제 혈색처럼 희게 질려갔다. 그러나 피는 없었지. 살결이 찢어지려는 순간 창밖을 본 시야에 날아오는 새가 있었던 것이다. 검고 희고 푸른 색채가 어우러진 특유의 빛깔은 틀림없이 까치일 테다. 새는 날개를 퍼덕이며 창으로 날개를 접어 들어왔고, 얼결에 놓은 입살이 다시금 옅게 제 빛깔을 찾아갔다.
일전엔 烏고, 이번은 鵲이며 다리에 묶인 것은 다름아닌 서신이다. 까치를 보내 연락할 이가 주변에 있었던가? 한편에 들어오는 의아한 마음을 밀어두고 종이를 펼치니 쓰인 내용이 거룩히 대단하기만 하더라.
[약속.]
발신인도, 수신인도 쓰여 있지 않고 사연조차 보이잖는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란 걸까. 가만히 새를 쏘아보았으나 돌아오는 반응은 없었다.
즉 알아서 짐작해 받아들이란 뜻이었다. 무심한 지면을 가만히 탐독하자니 대충 짐작이 가는 듯도 싶었다. 이렇게나 전후 모두를 잘라낸 무심한 언사를 구사하는 인물이 제 주변에 하나 있었던 것이다. 설마, 그건가. 반의하며 좁혀진 눈길이 향한 곳은 한편에 곱게 걸린 카디건이었다. 새와 옷을 한번씩 바라보다 의복을 집어들었다. 예상이 틀리더라도 손해볼 것은 없다.
"새야."
결론을 내리고는 창턱에 얌전히 올라앉은 까치에게 말문을 연다.
그리고.
까치에게 안내를 청해 도착한 곳이 예측과 상통한 것이 놀랍지는 않았다. 오히려 지극히 그녀답다는 생각이 들었지. 한쪽 팔에 곱게 걸어 가져온 옷을 보고, 그녀에게로 번갈아 시선을 보내고는 든 것 없는 팔을 번쩍 들어올려 보인다. 그러며 안면에 떠올린 표정이 여전히 느른한 비소였다.
"Goedeavond. 오랜만에 보네?" -
189 류하주 ◆Na9J9ZHkA6 (6402464E+5) 2018. 4. 15. 오전 2:03:03>>177 은하는 하나의 멍텅구리 부엉이일 뿐임미다.(진지)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주인끼리는 싸늘한데 새들끼리는 친한 것도 묘하게 재미있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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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2:03:38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호 필력 살짝 돌아온 것 같아서 행복ㄱ임다 안이 그런데 또 길이의 상태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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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류하주 ◆Na9J9ZHkA6 (6402464E+5) 2018. 4. 15. 오전 2:03:54(네케주의 갓갓갓레스를 보며 류하주는 소멸합니다)(파스스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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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2:04:02어..어쩔 수 없죠.. 진단을 돌려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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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04:36“얘, 여기 도마뱀이 도망쳐버렸어.”
“어머 정말이네요? 꼬리를 끊고 도망쳤네요.”
“꼬리를 끊어?”
“네. 도마뱀은 이렇게 위험할 때, 꼬리를 끊을 수 있답니다.”
“...신기하네. 아프지 않았을까.”
“글쎄요... 그것까지는 잘...”
옛 기억을 회상하며. -
194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05:14엇 실수........................................................... 암튼 답레 쓰러 갑니다 ~!~!~!!!! 다시 한번 외치는 네케 갓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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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류하주 ◆Na9J9ZHkA6 (6402464E+5) 2018. 4. 15. 오전 2:09:37>>193 이거슨...떡밥...?? -ㅁ- 안이 의미심장해...0ㅁ0(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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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11:25>>195 떡밥이라기에느느...떡밥인가..? 독백쓰다가 앞과 뒤만 썼는데 너무 길어져서 현타와서 썼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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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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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담, 영이에게 (1027562E+5) 2018. 4. 15. 오전 2:14:38"죽...어?"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자살, 제거, 병, 그 외에도 많은 가설들.
"왜...왜 죽는건데...?"
너를 잃긴 싫어. 네가 없는 세상같은거 쓸모 없단말이야. 불안했다. 네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면 뜯어말리고 싶다. 네가 제거당할 운명이라면, 내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너를 지키고 싶다. 네가 병이 있는거라면 내가 의학을 배워서 널 도와주고 싶다. 그 어떤 것이 찾아 오더라도 나는 널 놓치기 싫다.
"난, 괜찮으니까, 괜찮으니까. 말해줘, 응...?"
시야가 뿌옇게 흐려진다. 나는 너에게 다가가 놓치기 싫어서 꽉 안았다. 넘어지면서 어디론가 넘어진 것 같지만, 상관없었다. 나는 너의 살아있음을 느끼고파, 너의 입술과 입술을 맞추었다.
"네가 어떤 지옥이던, 나락이던 상관없어. 내가 너의 손을 잡고 꺼내줄게."
그러니까, 죽는다는 말은 하지 말아줘... -
199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15:02>>197 이잉? 진짜요 ??? (이상한 점을 찾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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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염장질 빌런 (1027562E+5) 2018. 4. 15. 오전 2:16:49꼭두새벽에 염장질러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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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17:34>>200 잋 오케^ㅇ^ 담영담 행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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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염장질 빌런2 (0757013E+5) 2018. 4. 15. 오전 2:17:43^_______________^아진짜 담이 이렇게 갑자기 입술박치기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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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미라이주 (4704637E+5) 2018. 4. 15. 오전 2:17:59와우 어떻게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지 이러면 제가 빡이 치게요 안치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기분 너~무 좋네!!!!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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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18:57엇 미라이주 어서오시고...! 무슨 일이시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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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염장질 빌런2 (0757013E+5) 2018. 4. 15. 오전 2:19:19퓨쳐주 ㅎㅇ요^♡~~~~~~~~!~!~!!!!!!!!!!!가 아니라 릠 괜찮으심ㅇ___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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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2:21:06>>19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류하주........ 저를 기만하시지 마십쇼.....(쌍방 파스슥(????
>>19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기대하고 있겠슴다 야호~~~~~!!!!!!! 외쳐 갓페이!!!!! 페왕님~~~~!!!!!!!
>>198 담영........세상.......... 진짜 갓소담님 너무 쩔구요 진짜 영사하셔야함 담영담;;;;; -
207 미라이주 (4704637E+5) 2018. 4. 15. 오전 2:21:08아니 며칠전부터 자꾸 일 터져서 쵸큼 화 났습니다...네..괜찮아요. 어우 아오 악(이마팍팍 머리를 깨며)
하.. 미라이 어떤 앤지도 어필 못 했어..현생... (- - ) -
208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2:22:01???:
201 캐릭터가 좋아하는 단어나 문장
"-의 완성" 그러나 그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안답니다. 그것이 완성되는 것은 그 자신이 죽음으로써 눈을 추가하는 것 외엔.. 아니.. 그래도 불가능하지요. 그러나 목표는 그것이랍니다.
218 자신에 대한 소문에 어느정도 신경쓰나요?
신경 안 쓰는 척하면서 꽤나 신경쓴답니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는 그 소문이 그들이 하는 일에 방해가 되기에 신경쓰는 것이지. 하는 일에 도움이 된다면 방치해 두겠지요.
332 평소 무슨 냄새가 나나요?
항상 가지고 다니는 책의 향과 옅은 가죽의 향이 은은하게 베이스로 깔리고. 사람에게던, 동물에게던 약간 유혹적인 향이 흐릅니다. 그리고 얼굴 부근에서는 다 가리고 다니는 탓인지. 약간 금속성의 향도 풍깁니다.
090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중에 단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 감히. 감히. 감히. 단 하나를 고르라니. 그런 거 고를 수 있을 리가 없다. 만일. 단 하나만 가지고 갈 수 있다. 라는 것이라면 나는 책을 고를 것이다. 우리의 지고의 보물..
246 캐릭터가 등장하는 소설이 있다면 그 첫 문장은?
어느 날, '책'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209 염장질 빌런2 (0757013E+5) 2018. 4. 15. 오전 2:22:49담이주 영이가 넘어진데가 어디인가요??????????? 바닥이면 머리 쫌 아플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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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23:08>>206 않이 기대하시면 안되시고요 ;;;;;;;;;;;;;;;;;;;;;;;;; 솔직히 쓰고 있는데 페이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당황하고 있었어요...ㅠㅠㅠㅠ
제가 의도한건 으앗 페이가 이렇게 멍청합니다 여러분~!~!
인데 나온건
으악 얘 사이콥니다 ;;;; 가 나와버려서...(흐릿 -
211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2:23:35앗. 어서와요 미라이주.. 무슨 일.. 현생..(토닥토닥)
-
212 염장질 빌런 (1027562E+5) 2018. 4. 15. 오전 2:23:40>>209 침대쪽이요!
-
213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2:23:43퓨쳐주 어서와요!!!!!!!!!!!
헉ㄱ 미라이주 괜찮으세요...???? ;ㅁ; -
214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23:56음 미라이주 힘내세요.... ㅠㅠㅠ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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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염장질 빌런2 (0757013E+5) 2018. 4. 15. 오전 2:24:26>>212 오주여
-
216 미라이주 (4704637E+5) 2018. 4. 15. 오전 2:24:45츠츠미다 미라이:
288 발톱 길이
- 이런 거 왜 물어보는ㅋㅋㅋㅋ거야..ㅋㅋㅋㅋㅋㅋ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당황스럽다
190 캐릭터의 말년은 불행한가요, 행복한가요?
- 그 중간 어디쯤.
226 캐릭터 컨셉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 죄책감에 찌든 복수자.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217 염장질 빌런2 (0757013E+5) 2018. 4. 15. 오전 2:24:56퓨쳐주 힘내세요ㅠ_____________ㅠ현생 힘쇼입니다진짜(토닥)
-
218 미라이주 (4704637E+5) 2018. 4. 15. 오전 2:25:46담이랑 영이 귀여워(죽음)
전.. 멀쩡합니다... 감사해요 여러분 흑흑. (부둥) -
219 미라이주 (4704637E+5) 2018. 4. 15. 오전 2:28:47미라이:
264 활동량은 많은 편인가요?
- 나름 운동을 한다고 하니까 없는 편은 아닙니다만.. 공부하느라 앉아 지내는 시간이 깁니다.
252 캐릭터의 등의 모습을 묘사해주세요
- 하얗고 깨끗합니다. 뭘 기대한거야..?
071 돈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 평범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은 것.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220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2:29:18>>207 아이고 미래주...... ;∇;(토닥
그리고 괜찮슴다 미라이의 갓력은 시트에서부터 느껴지니ㄲㅏ.......(??????
>>208 엫 세상에 누구십ㅂ죠 안......이......??????(동공쌈바
>>210 으악ㄱ 얘 사이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ㅠ 그런데 첫번째가 뭔가 잘못됐네요 페이 안ㅍ멍청해오ㅜㅜㅠㅜ 그리고 어 사람이 사이코일수도 있죠 뭐!!!!! 왕님이니까 괜찮지 않슴까????? ^∇^ -
22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31:31>>208 누구...세요....? (책이라니까 데스노트가 생각난다.
>>216 발톱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요 ^^ 해주세요...ㅎㅎㅎ^^
>>220 아니 그러시면 안됩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막 왕용도 살벌하고 페이도 살벌하고 엄마아빠 너무 하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생각한 단란한 가족은 커녕 지금 당장 경찰에 신고해요!! 이거 됐다고요 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
222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2:31:54>>220 삼기의 어떤 분이십니다! 이름을 정할 수가 없어서..(3개를 정하는 건 무리였다!)
저 책이.. 설정 통과되면 굉장히.. 무서운 물건입니다.. -
223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2:32:54>>221 데스노트.. 으음.. 그거에서 모티브를 얻지 않았다곤 말할 수 없네요.(얇은데 종이장수 안 준다는 점이라던가)
-
224 미라이주 (4704637E+5) 2018. 4. 15. 오전 2:33:52>>220 흠.......??????? 안네케주 오타나셨어요.. 미라이가 아니라 안네케인것같은데(대체
>>221 ㅋㅋㅋㅋㅋㅋ이런 걸 왜..!!!! 21cm요*^^*
(이인간 -
225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33:56>>223 으음...? 뭔가 세연주의 신묘하고 기막힌 물건들을 볼 때마다 scp가 떠오르네요! 모두 위험하고 기기묘묘한 점에서요!
-
22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34:55>>244 허허허ㅓ거거거거ㅓㄱ 21cm!!!!! 너무 매력적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21cm.... 저 생각하니가 너무 예뻐서 조금 쓰러질 듯 ㅠㅠㅠㅠ
-
227 미라이주 (4704637E+5) 2018. 4. 15. 오전 2:37:26>>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뭌ㅋㅋㅋ예상치 못한 반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지면 안됩니다.. 쓰러지셔도 안 옮겨드릴거야...(나쁜인간
-
228 미라이주 (4704637E+5) 2018. 4. 15. 오전 2:37:59
-
229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39:07
-
230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39:41아아 짤미스!!!!! 이게 아닌데 999 심장마비로 죽는 짤이었는데...!
-
231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2:41:10>>225 음음..scp..재단..
모두 위험..하진 않지만요. 이가 아닌 이가 사용하는 건 위험하다지만요.. -
232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2:41:38>>221 지금 당장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찰에 신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ㅜ
안이 단란한 가정에 무슨 일이 벌어전거조...????(동공쌈바)
엫 그래도 다이죱함다 그런 것도 좀 쩐다고 생각하는뎁쇼(페이주: 네??????)
>>222 >>223 안ㄴ이 대체 어떤 물긴이길래...?????
앗 그러면 그 책 주우면 큐-티 호러블한 사신도 따라붙나요???? '∇'(???)
>>224 ㅎㅎㅎㅎㅎㅎ아 죄송합니다 미라이가 아니라 퓨쳐라고 써달라구요?????넵 알겠어요 퓨쳐주!!!! 퓨쳐 갓갓캐!!!!! ^∇^ -
233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44:05>>231 scp도 사실 위험하기만 한 건 아니에요! :D 그리고 이가가 아닌 이가 사용하면 위험하죠/... ;ㅁ; (저번에 탐냈던 거를 바로 잘라버리며)
>>232 (흐릿) 그...러..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단란하기에는 너무 힘든 가문이었던 거시다... -
234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2:47:55>>228 앗ㅅ 예쁨ㅁ다 폼폼언니요...?????(모름(...))
예압 퓨-쳐주도 좋은밤이애오!!!!!!!! '∇'
>>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있는 거예요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 -
235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2:49:22헐ㄹ 좀 뜬금없는데 이가가 아닌 이가<< 이거 라임 쩝니다(?????대체?
>>233 ㅎㅎㅎㅎㅎㅎㅎㅎ아님다 어머님 아버님 용이 페이 메이는 서로 화목하잖슴까 그러면 된거 아닐까오????? -
23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50:02왔다.
페이는 눈을 깜빡이고는 그대로 창문턱에 손을 짚었다. 기숙사 건물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안네케를 보고 고개를 끄덕이는가 싶더니 이어진 행동은 갑작스럽고 기이했다. 그대로 虛空에 몸을 날렸다. 그 일련의 행위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가벼웠으나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었다. 건 선생님이 보시면 기겁하시며 벌점을 줄지도 모를 일이었다. -의외로 좋아하실지도- 가뿐하게 안네케 앞에 착지한 페이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웃었다. 몸이 시릴 정도의 냉소였지만 안네케라면 알 것이다. 본래 이런 자라는 사실을.
“晚上好. 좋은 저녁.”
異國의 인사에 보답이라도 하려는 모양인가. 이쪽도 한어를 사용해주기로 했다. 완성된 말은 유려했다. 오래간 쓰지 않아 잘 나오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 家鄕의 말은 생각보다 쉽사리 나왔다. 한어는 이용하기에 조금 귀찮지만 –특히 성조가- 재미만 따라준다면 몇 번이고 읊어줄 의향이 있었다.
페이는 저에게 돌아온 아이를 위해 기꺼이 제 어깨를 쉼터로 쓰도록 허락해주었다. 天은 페이의 어깨에 앉아 휴식을 만끽했다. 하지만 어깨가 너무 좁다고 판단한 것인지 머리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페이는 피식 웃을 뿐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는 않았다.
“정말로 약속을 지켰네.”
사실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东西이었으나 이것이 연을 이을 실이라면 소중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지루하던 것은 사라지고 담소를 나눌 자가 있으니 어찌 좋지 않을 수 있겠는가. 페이는 제 가디건을 손으로 슬몃 붙잡고 안네케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재미있는 이야기.”
요구는 홀연히 이루어졌다. 정말로 제멋대로가 아닐 수 없었다.
*물건
//꺄아아아ㅏ앙 대지각 실화???????? 한시간 좀 안되게 걸렸는데 ㅠㅠㅠㅠㅠ -
237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51:15>>235 화목하지요.....ㅎㅎㅎ 아버지가 공과사에 철저하십니다 흑흑 ㅠㅠㅠㅠㅠ 아부지ㅣ....!! 아무튼 독백 나오면...으므ㅡㅡㅡ므믐ㅁ... 뭐가 화목한건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라 모르겠다 입니다~!~! 나중에 아마두 한 9134ㅑ90314년 후쯤에 보실 수 있을 겁ㄴ다 ^^
-
238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2:52:31>>232 어.. 사신이 따라붙진 않습니다.. 그 책이.. 아.. 이걸 써서 보내야 하는데.. 늘어지고 있..(흐릿)
>>233 이가와 평범한 마법사간의 렙차가 너무 커서 그렇습니다.(농담) 정확히는...이런저런 조건을 붙여서 강화한 게 있는 편이기도..하고요..(그 강화 조건들이 이가 아니면 충족 x가 좀 있다) -
239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53:54>>>238 음! 이제 한번 외치는 사스가 익스트림 이가.... 그리고 렙차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게임으로 보면
[이가의 시중 (Lv 999)이 나타났다!]
[1. 도망가기!]
[2. 살려달라고 빌기!]
[3. 할복하기!]
정도...? (농담) -
240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2:56:48원래는 피 색깔도 눈 색깔이랑 통일하려고 했는데....(본격 피가 발광하는 것들)(농담)
ㅋㅋㅋ게임으로...
뭐라고 해야 하더라....뉴비가 고인물..에서 석유를 만나는 기분일지도요? -
24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57:37>>240 고인물중의 석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민대학살이냐고요 ㅠㅠㅠㅠㅠㅠㅠ (눈물)
-
242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전 2:58:38으으음....... 저 이만 자러갈게요! 슬슬 자러갈 시간....
-
243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전 3:05:10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
244 段 (9372394E+5) 2018. 4. 15. 오전 3:06:33죽음은 흔한 것이었다. 인간은 언젠가 죽는 존재였고, 적어도 나에게는, 죽음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었다. 인간이 쉬이 죽듯이 연 또한 쉽게 끊겼다.
*
“얘, 여기 도마뱀이 도망쳐버렸어.”
“어머 정말이네요? 꼬리를 끊고 도망쳤네요.”
“꼬리를 끊어?”
“네. 도마뱀은 이렇게 위험할 때, 꼬리를 끊을 수 있답니다.”
“...신기하네. 아프지 않았을까.”“글쎄요... 그것까지는 잘...”
단초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왕수용이 페이를 즐겁게 하기 위해 사주었던 값비싼 도마뱀이 꼬리를 끊고 도망갔던 것이다. 페이의 손에 남은 것은 남겨진 꼬리뿐이었다. 깔끔하게 잘려나간 단면에서 피는 없었다. 하지만 자신을 버린 도마뱀이 원망스러워서일까 온 힘을 다해 꿈틀거리고 있었다. 아무 이유 없이 힘을 꽉 지었다. 남겨진 꼬리는 그렇게 으스러졌다.
문득, 도마뱀은 자신만큼이나 아프지 않았을까 궁금해졌다.
똑똑, 호기심이 문을 두들겼다. 마구 흔들리는 문은 너무나도 쉽게 열렸고, 이는 페이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자기전에 독백 올리고 자러갑니다...! 너무 길어서 짤라부럿다... -
245 段 (9372394E+5) 2018. 4. 15. 오전 3:06:45세연주 잘자요!!
-
246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전 3:16:12헉ㄱ 세상에 벌써 3시....?????? 세연주 잘자요!!!!!!!
그리고 페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임다!!!!!! 답레는 완성하는대로 이을개오!!!!!! '∇'
헉ㄱ 셋ㅇ에 그리고 >>244 독백 너무 쩝ㅂ 니 다........(우럭ㄱ -
247 사 은우 - 류하 (1251672E+5) 2018. 4. 15. 오전 8:05:05[날씨가 변덕스러우니 이 할미는 네 몸의 안전이 걱정되는구나. 우야. 은우야. 몸은 아픈곳은 없는 게냐. 후계자로서 언제나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너는...]
백이 편지를 가지고 왔다. 낮동안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새하얀 까마귀 자식이 창틀을 두드리는 소리에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침대에 걸터 앉아 편지를 뜯어 내용을 살피다가 이내 손에 쥐고 낮게 한숨을 내쉰다. 불쾌하기 짝이 없는 내음이 밀려올라오는 느낌에 눈가를 문질렀다. 빌어먹을. 신경질적으로 욕설을 내뱉고 횃대에 앉아 자신을 응시하는 까마귀 특유의 새까만 눈동자를 응시했다. 허공에서 시안색 눈동자와 검은색 눈동자가 맞부딪혔고.
고개를 돌려 딴청을 부리는 백이였다.
"그래. 네가 무슨 잘못일까. 너를 방치한 내가 잘못이겠지."
한숨과 함께 중얼거리는 게 딱 해탈한 느낌이다. 다리가 아릿하게 아파오는 기분은 착각일 터. 분명히 그래야한다.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불편한 다리쪽을 덮어 꾹 눌러서 저리고 아린 통증을 밀어내듯 몇번 문지르고 나서야 침대가에 걸터 앉아 있던 몸을 일으킬 수 있었다. 물론 지팡이에 의지하다시피해야했지만.
잠이 깬 겸, 기숙사 휴게실로 내려와보니 탁자 위에 흩어진 쌀과 막 잠에 들려고하는 남학생의 모습이 눈에 들었다.
"그쪽. 거기서 자면 감기 걸릴거야."
나긋하고 상냥한 기색이 느껴지는 속삭임을 내뱉으며 계단을 밟아 완전히 휴게실로 내려와서 그 남학생을 바라봤다. 같은 학년은 아니였다만 같은 기숙사 휴게실에 있으니 같은 기숙사 학생일 것이고. 어느새 쫒아온 백이 가벼운 날개짓 소리를 내며 어깨 위에 걸터 앉았다.
//답레와 함께 갱신!!!! -
24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8:11:56"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사 은우: 진취적인 사람이면 중요한 건 미래겠지? 그러니까 난 미래가 중요해.사실 어떤것도 중요하진 않지만.
"지나가는데 일부러 발을 거는 사람이 있다면?"
사 은우: 나랑 모의전하자는 거니? 정중하게 선생님이나 사감선생님을 모셔놓고 모의전을 해줘야지. 다리가 불편한 사람의 발을 걸면 어떻게 되는지 몸소 보여줘야하지 않겠어?
"너의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사 은우: 어머. 설마, 내가 지금 진실을 말하는거라고 생각하니? 유감이야. 지금이 거짓말을 하는건데. -
249 사라주 (7804949E+5) 2018. 4. 15. 오전 10:27:49좋은 아침이에요 갱신해요^♡!!!!
-
250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0:35:04사라주 모닝@@@@@@@어소사@@@@@@@
-
251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1:17:09힘겨워 보이는 사 은우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도망칠 수 있게 허락해 주세요."
그럼 그 뒤는 낙원인 걸까.
https://kr.shindanmaker.com/763115
진단님 헛짚으셨어요...! (._.(과연?)) -
252 이름 없음◆Zu8zCKp2XA (1698767E+5) 2018. 4. 15. 오전 11:34:32웹박수 답변입니다!!
Q-1
1. 음음 괜찮습니다
2. 상관은 없지만 드러났는지, 아닌지에 대한 것을 보내주세요!
3. 으음 흥미롭군요
4. 괜찮습니다.
5. 원작에도 있는 설정이라 크게 무관은 합니다만, 뒷세계가 어느 쪽의 뒷세계인지 명확하게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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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우주 웹박수 확인했습니다 크게 문제 되는 부분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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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어느 월요일 시간 중 언제 시간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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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마치 내 느낌적인!!(?????) 네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이팅!(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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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주 월요일 시간 중 언제 시간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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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룬 모둔 웹박수에 답변하며 갱신합니다... 와아아 아파서 도저히 교회를 못 가겠어요..(주륵 -
253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1:36:26레주 어소사@@@@@@@ 문제가 없군요 좋아!!! 독백을 쓸수 있겠어!!!!!(불끈)
아니 아프시면 교회는....8ㅁ8... 스레주...무리하지 마세요.......(줄줄 -
254 이름 없음◆Zu8zCKp2XA (1698767E+5) 2018. 4. 15. 오전 11:37:42무리하지 않을개오..88!!!
일단 누워서 저주파자극기로 안마 중입니다!!! -
255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1:38:21스레주 계시니까 바로 두번째 비설을...(스레주:은우주 그러지마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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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1:39:13오늘 이벤트도 무리하지 마시구.. 쉬는날에 푹 쉬셔야지 아프지 않습니다...8ㅁ8... 안마 계속 받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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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름 없음◆Zu8zCKp2XA (1698767E+5) 2018. 4. 15. 오전 11:41:02엌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설을 하나씩 보내시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한 무리하지 않을게요! 지금이 시험기간이니만큼 나갈 분량도 많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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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1:42:15네네 최대한 무리하지 않으시는 선에서.. 어 그리고 아마 큰 이상 없는 한 은우 비설은 두번째가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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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1:43:17그리고 보냈습니다!!! XD (스레주:은우주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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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1:47:52비설이라하고 어머니쪽 가문도 섞여있어요. 와 정리가 안되어있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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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이름 없음◆Zu8zCKp2XA (1698767E+5) 2018. 4. 15. 오전 11:53:18앗 네 알겠습니다:) 확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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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은우주 ◆8OTQh61X72 (2348951E+5) 2018. 4. 15. 오전 11:54:10정리..정리를 채 못했으니 감안해서 확인해주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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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전 11:56:26사실 저는 마법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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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전 11:57:30월하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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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이름 없음◆Zu8zCKp2XA (1698767E+5) 2018. 4. 15. 오후 12:00:368ㅁ8... 8ㅁ8...(비설에 눈물 줄줄줄)
확인 되었습니다!:) 큰 문제는 없어요! -
266 이름 없음◆Zu8zCKp2XA (1698767E+5) 2018. 4. 15. 오후 12:01:01월하주 어서오세요:)
자아.. 저는 점심 먹고 올게요! -
267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2:02:34레주 다뇨세요!!! 울지마시구... (눈물닦아드림)
맛저하고오세요!!! 예에!!!! 빠른 비설 통과 완료!!!!(붕방방) 독백을 준비하자!!!! -
268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2:04:13다들 안녕하세요! 레주 맛점하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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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미라이주 (4704637E+5) 2018. 4. 15. 오후 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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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2:23:38미라이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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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2: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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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이름 없음 (1207995E+5) 2018. 4. 15. 오후 12:26:01다녀왔습니다!! 으음 몸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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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지애주 ◆3w3RFUIo36 (1207995E+5) 2018. 4. 15. 오후 12:26:25저 지애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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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2:26:55지애주 어서오세용! 앗 근데 몸 괜찮으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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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2:31:20쟤주 어소사@@@@@
몸 괜찮으세요?? -
276 지애주 ◆3w3RFUIo36 (1207995E+5) 2018. 4. 15. 오후 12:32:31월하주 안녕하세요! 전 괜찮아요! 자꾸 가슴쪽 근육이 조이는 것 뿐입니다! 요즘 긴장해서 그런 것 같아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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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지애주 ◆3w3RFUIo36 (1207995E+5) 2018. 4. 15. 오후 12:33:02은우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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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지애주 ◆3w3RFUIo36 (1207995E+5) 2018. 4. 15. 오후 12:33:28잠시 이동했다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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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2:34:01쟤주 잘 다녀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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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2:35:00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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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2:41:50아니 웹박수 답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받아주는거 넘모 귀여우시잖아..후 캡틴도 제 덕캐..(대체)
이예아아앗 좋아 야옹이와 데이트 갓즈아!! 캥싄!! -
282 페이주 (8410911E+5) 2018. 4. 15. 오후 12:44:00어어... 저거 첫번째 답변 혹시 페이껀가요...??? ((분명 답변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겹친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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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2:44:11니피주 어소사@@@@@@@@@@@@@ 저도 스레주 덕질......(흐뭇)
야옹이와 데이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렁설렁 독백써야지 XD -
284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2:44:55페이주도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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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2:45:12니피주 페이주 어소세여@@@@@@ 그보다 야옹이와의 데-이트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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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페이주 (8410911E+5) 2018. 4. 15. 오후 12:46:34니피주 어서오시고 은우주 월하주 하이입ㄴ디ㅏ!! 잠시 짬내서 온거라 다시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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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2:52:50네네 그래도 어서와요!(붕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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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그것의 이름은 아기고양이♥ (7888241E+5) 2018. 4. 15. 오후 12:57:46베아트리스는 고뇌하였다. 요 몇 주, 얼추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 아들에게 여덟번째의 호울러를 보내고나선 깊은 생각에 빠진 것이다. 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나, 아이에게 무슨 계기가 있었나에 대한 것이었다.
아이는 사랑이 부족했다. 많은 상처를 받고도 위로받지 못했다. 그리고 그 사랑을 갈구하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그녀는 깃펜 사탕의 끝부분을 자근자근 깨물었다. 그리고, 깃펜을 바라보곤 두 눈을 크게 떴다.
그래, 이거다.
저 멀리서, 편지를 휘갈겨 쓰며 히죽히죽 웃는 그녀를 바라보던 초상화의 시선이 안쓰럽기 그지 없었다. 가엾은 내 딸, 결국 너도 미쳐버렸구나.
...
니플헤임은 당황스러운 시선으로 편지를 바라보았다. 어머니는 정성스럽게 쿠키까지 구워선, 어머니의 소유였으나 자신을 감시하려던 세이조차 다시 어머니에게 돌아간단다.
[감시자가 아닌 진정한 패밀리어를 준비했단다. 카이트의 환생이라는 네 이명을 기억해주렴. 사랑하는 너의 어머니가.
추신. 너의 상처받은 마음을 사랑으로 위로해줄 친구란다. 이 어미가 직접 데려와줄터이니 부디 소중히 대해주렴♥]
이게 무슨 개 짖는 소린가 싶다. 카이트의 환생..음, 그래. 카이트는 곰을 패밀리어로 뒀지. 그녀가 생각이 있다면 곰을 데려오진 않을 것이..
"아우프가베 세이 알타이르!!"
내가 미쳐. 그는 미간을 짚으며 기숙사의 창문을 벌컥 열었다. 아래에 내려다 보이는 것은 어머니였다. 무려, 어머니였다. 쓸데없는 것에 분노에 가득 찬 마음을 풀어버리곤 순간이동 마법으로 찾아온 그녀를 그가 어찌 말릴까.
천으로 덮여있는 것은 얼추 보아도 길다. 새 패밀리어는 뱀인가. 그는 조용히 계단을 내려가고 어머니를 마주했다. 어머니의 어깨에 앉는 세이를 보니 속이 절로 뒤틀리는 것 같았다.
"학교에는 어쩐 일이신지요, 이렇게 오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몇 번을..."
"응? 내가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학교에 들러 직접 전해줄 것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고 편지 썼는뎀?"
"귀여운 척 하지 마세요. 아, 달라붙지 마세요, 아, 아."
그는 겨우 베아트리스를 밀어내곤 그녀의 손에 쥐어지고 감겨진 쇠사슬을 응시했다. 그리고 그제서야 깨달았다.
".......제정신이세요?"
"너의 상처받은 마음을 사랑으로 위로해줄.."
천을 거두자, 몸 길이 2.9m의 시베리아 호랑이가 입마개와 목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고야 말았다.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란다!!!"
"이건 아기 고양이가 아니잖아요."
아기 고양이를 반찬으로 씹어먹는다면 모를까. 경악스러운 표정을 겨우 억누르곤 그는 호랑이를 바라보았다. 크다. 그 말 외에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
"잘 지내렴, 자, 여기 목줄."
"....솔직히 말씀하세요."
"웅?"
"저를 암살 하시려는게지요."
"우웅?"
"하아....."
베아트리스는 해맑게 웃으며 아들을 껴안고 그의 손에 쇠사슬을 쥐어주더니 어느새 저 멀리 떨어져 "부디 행복하렴!! 아기 고양이가 너를 행복하게 해줄거란다!!" 라고 외치곤 세이와 함께 순간이동 마법으로 사라져버렸고..
"으르릉..."
".....알레프. 나무 뒤에서 나오셔도 됩니다....갸아악!! 아냐!! 아니야!! 나오지 말고 그대로 뛰어서 교수님 좀 불러오세요!!"
"크허어엉!!"
"꺄아아아아아악!!!"
아기 고양이가 사랑을 담아 앞발로 끌어안고 머리에 애교스럽게 이빨을 대는것이 그리 육중할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이다. -
289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2: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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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시온주 ◆op45ZI.cqQ (5888592E+5) 2018. 4. 15. 오후 12:58:08아아ㅏ아 오랜만에 와서여!! 시온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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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2:59:33시온주 어서와요!
않이 그보다 니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고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2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1:21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아트리슼ㅋㅋㅋㅋㅋㅋ아기고양이의 이름은 뭔가요 니피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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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1:58시온주 어소사@@@@@@@@@@ 쟤주도 다시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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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시온주 ◆op45ZI.cqQ (5888592E+5) 2018. 4. 15. 오후 1:03:01아기고양이...(동공지진)ㅋㅋㄲㅋㄱㄱ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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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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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페이주 (8190295E+5) 2018. 4. 15. 오후 1:07:17시온주 어서오시고 아니 아기고양이 ㄱㄱㅋㅋㅋㅋㄱ 미쳐부러....ㅋㅋㄱㅋ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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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시온주 ◆op45ZI.cqQ (5888592E+5) 2018. 4. 15. 오후 1:08:59야...호...일상이나 구할까...?(아직 캐입이 부족해서 무리(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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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10:06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아트리스님 원래 아렇게 귀여운 이미지였나요ㅋㅋㅋ 그리고 아기고양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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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11:10아기 고양이의 이름은..아직 니피가 애정행각에 익숙하지 못해서 다가가서 이름도 못 지어주고 있습니다!
니피: ...호랑이..호...호우 어떠ㄴ
호랑이: 그르르르..
니피: 맘에 안 든다고..? 그러면 티거..
호랑이: 으르르르릉..
니피: ...아기..고양이..
호랑이: (점프)(앞발로 끌어안음)
니피: 아아악 (얼추 170kg이 넘는 놈의 애교를 버틸 수 없다) -
300 페이주 (8190295E+5) 2018. 4. 15. 오후 1:12:37>>297 죄송합니다 88 곧 사라질 운명이라...⭐((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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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13:13예아 은우주 안녕하시고 모두들 리하이에요!!!!
>>297(찔러보고 싶다)(찔러보고 싶지만 이미 이어와야하는 답레가 있다)(도저히 멀티를 돌릴 자신이 없다)저어는... 눈물을 머금고 패스하겠습니다8ㅁ8 -
302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13:42다들 어소사..! 일상...(흐릿)(나가야하는 사람)
베아트리스는 이러려니 저러려니 카리스마 대빵 큰 가주라고 해도 결국엔 힝구힝 아들바보니까요. -
303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14:49>>299어음 근데 그거 일단 좀 길이 들 때 까지라도 축소마법으로 좀 경량화(?!) 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
-
304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15:50>>302진짜...요? 니피 어렸을 때 죽을 뻔 하지 않았었나요 (우사미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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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시온주 ◆op45ZI.cqQ (5888592E+5) 2018. 4. 15. 오후 1:15:54>>300 숙제...8ㅁ8 힘내세요! 빨리 끝내는 겁니다!
>>301 괜찮습니다!XD -
306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15:599럼 전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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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16:49>>303 니피: 탁월한 선택이군! 리듀시오!
호랑쟝: (손가락 깨물)(앞발로 때림)
니피: .... -
308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17:47>>304 그것도 아들을 위한 어긋난 사랑...그 이름하야 나이스보..ㅌ..아니 이건 아니구나. 여튼 이것도 어긋난 사랑입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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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페이주 (8190295E+5) 2018. 4. 15. 오후 1:17:50아닛ㅋㅋㅋㅋㄱ 근데 저 아기 고양이❤데리고 산책은 가능한가욬ㅋㅋㅋㅋㅋㅋㄱㄱ ((학생들이 기겁
월하주 다녀오세요~~~ -
310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18:34>>305 하 제가 지금 갓-캐시온이랑 짜둔 선관이 엄청 맘에 들어서 진짜 돌리고픈 맘이 굴뚝같은데... 안되겠습니다 시온주의 다음번 일상은 제가 예약해두겠어요!!!(아무말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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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사라주 (7804949E+5) 2018. 4. 15. 오후 1:19:09사라주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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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19:16월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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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시온주 ◆op45ZI.cqQ (5888592E+5) 2018. 4. 15. 오후 1:19:32>>302 괜찮은겁니다...!
월하주도 다녀오세요! -
314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22:10>>307지애주:(흐뭇)
>>308 아니 그것도 어긋난 사랑이었나요.... 베아트리스쟝 사랑 무섭...이 아니라 그럼 만약 니피가 원하는 걸 이룬다면 베아트리스는 되게 불쌍해지는거네요...; ㅁ;
사라주 어서오세요!!!!!!!!!!! -
315 시온주 ◆op45ZI.cqQ (5888592E+5) 2018. 4. 15. 오후 1:24:48>>310 다음기회에...! 저도 킹-갓캐 지애랑 돌리는거 기대해볼게요!XD
사라주 ㅇ어서와욥! -
316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26:37시온주 저도 일상을 돌리고 있는터라 8ㅁ8...
다음기회에.....!
음음... .dice 1 2. = 2 위키먼저/독백먼저 -
317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27:31월하주 다뇨사@@@@@@@
-
31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29:55.... 다갓님...... 새벽부터 왜이러세요.....
-
319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3416148E+5) 2018. 4. 15. 오후 1:30:35니피가 아기 고양이가 사랑을 담아 머리를 장난스럽게 깨물자 반쯤 죽어가는 1시 30분.
"..." -
320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37:15니피야!!!!!8ㅁ8!!!! 니피 죽으면 안돼!!!!
은우: ..... 푸흡... -
321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47:01>>315 예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BUT 지애는 갓캐가 아닙니다;;;
>>316 오오오 은우 독백인가요!! 기대할게요 은우주! (대기대)
>>319 아니ㅋㅋㅋㅋㅋㅋㅋ 니피야ㅋㅋㅋㅋ 호랑쟝ㅋㅋㅋㅋㅋㅋㅋ
지애: (편지 들고 기숙사 문을 박차고 들어오며)야, 구스 너 어딨어!! 일해야지!
구스:덜덜덜덜덜덜덜
지애: ...? 왠일로 네가 방에 다 있냐.(퉁명스럽게 말하지만 '드디어 날 주인으로 인정하는건가?' 이런 식으로 착각해서 내심 기분 좋다)(모이통에 상으로 건파파야 넣어둠)
구스:와들와들와들와들
일하기 싫어서 탈주하던 길에 호랑쟝을 목격하고 혼비백산 돌아온 비둘기 구스타브를 보고, 지애가 뜬금없이 감동하는 오후 1시 48분. -
322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48:47>>321 ...아니에오..기대하지마오....(시선회피)
-
323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50:18시른데요 기대할 건데요(유치)
..으음 전 이만 공부좀 하고 돌아올게요..! 시험 죽어라 갸아악 -
324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2:00:20.dice 1 2. = 2
비설 통과후 답레쓴다 vs 댕쩔게 커퀴짓답레질러서 다른 분들한테 염장지른다 -
325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2:10:44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소사@@@@@@@@@@@@@@ 지애주 다녀오시구요@@@@@@@@@@@@
커퀴짓답레를 질러서 염장을 주세요 :)
그리고 영주 웹박에 대한 스레주의 답이 위쪽 레스에 있으니 확인안하셨으면 해주세요!! -
326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5237222E+5) 2018. 4. 15. 오후 3:00:04
-
327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3:01:23아니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백쓰다가 >>326 이게 무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음(쓰러짐)) 어 근데 연성 안하신다면서 니피주 연성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피랑 아기고양이가 너무 매력적인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8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5237222E+5) 2018. 4. 15. 오후 3:02:47솔직히 안 그릴 수가 음서오...
사이툴이 안켜지는건 똑같지만. 에라. (와장창쨍깡) -
329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3:04:02니피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뛰어내려요!! 8ㅁ8 (니피주 착지 위치에 매트 깔아드림)
아니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 연성이 멋져요.......... (호흡곤란) -
330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3:06: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아기고양이쟝 넘 귀여운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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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한나주 (7021552E+5) 2018. 4. 15. 오후 3:08:20갱신합니다.
꿈을 꿨는데 한나랑 지금은 시트내린 걔가 나오더라구요. 걔가 막 왜 내 시트내리고 한나를 데려왔냐 뭐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둘이 싸웠어요... 이건 뭔.... -
332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3:10:32한나주 어소사@@@@@@@@@@@@@@@@@@@@@ 아니 꿈이.......... (동공지진)
우럭찜주 어소사@@@@@@@@@@@@@@@@@@@@@@@@@@@@@@@@@@@ -
333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3:34:28>>252 전 월요일 하루종일 내내 프리합니다^____^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오후 세시 이후부터가 좋아용 눈팅으로도 접속하고있으니 마 영주 나온나ㅡ♡!!!!!!!!!!!!하셔도 튀어나옵니다ㅎㅎㅎㅎ아 렞 솔직히 말씀해주십쇼 이거 칼질각이죠??
갱신합니다^______^쪼아써 댕쩌는 염장답레를 쓰고 월요일에 올리는 걸로,, ,,,,, -
334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3:35:11아니그보다 머리무는거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댕귀엽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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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3:35:36영주 한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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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3:38:12아 이렇게 찜하니까 뻘하게 웃기네여 계속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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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3: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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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사 은우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3:41:01기억하고 있다.
그 날의.
그 날의 모든 걸.
그날의 모든 풍경조차.
*
사경을 헤매였던 시기가 있었다.
몇살부터 시작되었는지 기억조차 희미해졌지만, 확실히 처음 사경을 헤매였던 시기는 똑똑히 기억한다. 가까운 방계의 사람이 가지고 온 녹차를 마셨었다. 열이 끓어오르고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조차 힘에 겨워 미칠 것 같았다. 기침과 함께 바닥에 쓰러지기 직전 가슴께를 움켜쥐는 손 위로 떨어지던 붉은 피가 어찌 그렇게 붉어보였는지.
독이였다. 언제부터 먹어왔던 건지 모르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체내에 쌓이고 쌓인 독의 후유증이였다.
나는 그 기억을 시작으로 계속, 계속, 계속, 생명의 위협을 받아왔다.
사(巳)씨 가문의 본가의 사택은 나에게 있어서 생사의 외줄타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녹차를 가지고 온 방계측의 사람은 다시는 볼 수 없었다.
*
방계측의 사람이라는 것은 쉬이 알수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검은색에 가까운 남색의 머리카락은 사(巳)씨 가문의 방계만이 가지는 특징이다. 루모스로 일렁이는 지팡이 끝의 불빛만이 일렁이는 방안은 난생 처음 와보는 곳이였고 방계측의 사람이라는 것은 알았으나 누구인지는 알수 없었다. 아니, 눈에 얼굴을 담아 놓는 것보다 다른 것에 더 신경이 쏠렸다.
많지 않은 사람이였다. 두엇, 혹은 서넛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와 여자가 섞인 인원 중 누군가가 입을 내 입을 막았다. 지팡이 끝의 불빛에 나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동자는 나와 똑같은 청록, 아니 바다빛의 눈동자였다. 내가 왜 여기에 납치가 되어있는걸까? 의문을 가지는 순간에 그들 중 누군가의 지팡이가 다리를 겨냥하는 것을 바라봤다.
Sectumsempra.
몇살이였더라.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나는 그 주문을 너무나 담담하게 내뱉는 목소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차갑게 가라앉고, 이를 꽉 다문 짓눌린 목소리였다. 나는 비명을 지를 수 없었다. 단지, 다리에서 밀려올라오는 지독한 통증에 몸부림을 칠 뿐이였다. Sectumsempra. Sectumsempra. Sectumsempra. Sectumsempra. Sectumsempra. Sectumsempra.
우습게도 주문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몇번, 아니 수십번이였을까. 나는 다리에서 흘러내리는 피로 인해 그 주문으로 찢겨져 나가는 통증을 고스란히 느끼고, 또 느꼈다. 차라리 기절이라도 시켜줘. 바닥에서 스멀거리면서 밀려올라오는 피비린내가 짙었다.
*
통증은 무뎌지기 마련이다.
Sectumsempra. 몇번째인지 모를 주문이 내게는 아득하게만 들려왔다. 차라리 죽여줬으면. 막힌 입에서는 비명이 되어 터져나오지는 못한 탓에 이를 꽉 물고 연한 살을 씹었다가 울음조차 내뱉지 못하고 흐느낀 탓에 잔뜩 쉬어버린 내 고통에 억눌린 소리도 아득하게 들려왔다. 다리에 감각이 없었다. 찢기고 또 찢기고 다시 찢기고 갈기갈기 찢기고 수십번 찢겨져나간 다리에 감각이 있을리 만무했다.
핏자국이 말라붙기도 전에 새로운 피가 떨어지고 또 떨어져서 바짓단은 무겁게만 느껴졌다.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힌 몸뚱이가 나는 그토록 원망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죽여버릴거야. 피맛이 느껴지는 이를 뭉개면서 그날의 나는 애원보다는 증오를 끓어올리는 법을 배웠다. 어떻게든 빠져나가야했다. 안그러면, 정말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십번의 독살 위협에도 살아남았지만 이번에는 진짜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입을 막고 있는 여성의 손가락을 힘을 짜내어 비틀었다. 기묘한 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졌고 비명소리가 들려왔지만 나는 신경쓰지 않았다.
눅눅하게 물기를 머금고 있던 곧 비가 내릴 것 같은 장마가 코앞이던 여름날이였다.
*
다리를 못쓰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이 사경을 헤매던 내 귀에 들렸다.
다리를 못쓰게 되면, 나를 이모양으로 만들어놓은 그들을 가만히 두지 않을거야. 나는 끓어오르는 열과 다리의 통증으로 인해 식은땀을 흘리면서 이를 악물었다.
"무슨 짓이라도 해도 회복시키게"
"제발.. 무슨 짓이라도 할테니까 은우를 살려줘요.."
까무룩 기절했다가 가끔씩 정신을 차리면 내 손을 잡고 기도하는 모양새로 앉아있는 어머니의 모습과 화를 내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가물가물 보였다.
*
"은우야.
"은백 오빠."
바닥을 짚고 있던 그의 손이 가만히 움직여서, 그를 끌어안은 내 팔을 한번 더듬거렸다가 차근차근 올라와서 내 뺨을 감쌌다. 다정하고 상냥한 그의 목소리와 마른 손끝에서 느껴지는 온기가 내 뺨을 더듬거리며 어루만지는 온기에 나는 그 뺨에 내 얼굴을 기댔다. 무슨 일 있어? 마른 것 같은데. 그의 말에, 나는 치밀어오르는 감정을 애써 억누르고 그저 해맑게 대꾸했다. 아냐 오빠. 여름이여서 그런가봐.
다리는 회복되었지만 마음에 난 상처가 회복되기는 어려웠다.
그래? 나는 그를 끌어안은 내 팔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그의 온기를 느끼면서 가만히 눈을 감았다.
*
꿈을 꿨다.
악몽에서 시작되어, 끝은 언제나 그의 목소리로 깨어나는 꿈을.
은우야.
부르는 목소리는 다정했지만 유악하기 짝이 없던 나의 오빠.
"魄."
내 부름에, 횃대에 앉아 있던 새하얀 까마귀가 침대가로 날아왔다.
"내가 너에게 백이라는 이름을 붙혀준게 잘한 건지 모르겠네. 안그러니 백아."
웃기지 오빠.
미안해. 은우야. 나는 그 날 오빠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고 있는데. 차분하게 내 뺨을 쓰다듬고 다독이고 아껴주던 오빠의 목소리도, 그 차가운 온기도 잘 기억하고 있는데.
내가 오빠를 추억할 자격은 없는 거잖아.
백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그저 그 작은 머리통을 좌우로 까딱이면서 나를 빤히 올려다볼 뿐이였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다. -
339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3:42:05....... 아니 잠시만.. 접히지마.... (동공지진)
오신분들 다들 어소사@@@@@@@@@@@@@@@@@@@@ -
340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3:44:17(독백 올려놓고 도주)
-
341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3:45:11>>340 어딜가시오
-
342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3:45:50>>337 청주요^^^^^^일식찜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아 하이볼먹고싶다~~!~!~!!!!!
-
343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3:48:24>>341
....... 도망이요..? (흐으릿)
그러니까 ... 네......... 네.. (와장창) -
344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3:52:43아니....... 은ㄴ우야.......................... (우러.ㄱ..............
어제 올린 독백 빨리 수정해서 재업해야 되는데 너무 귀찮네요^-ㅠ......... 일단 빵부터 먹구............ -
345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3:53:54>>343 방계분들이 참 저주를 잘쓰시는군요 참교육받으셔야할듯;;;;;;;;;;;;너무5짐;;;;그래서 은우 오라버니는 어케되신거에요 설마 ㄹㅇ 돌아가심ㅇ____ㅇ???????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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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3:57:17아니 사라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닦아드림)
빵 맛있게 드세요!
>>345
참교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지금 독백이 좀 몇개 남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설 두개 보낸거 전부 깔끔하게 레주께 통과 받아서 몹시 흥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라버니................................................... (시선) -
347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3:59:06>>346 솔직히 제가 아무리 너무해도 은우주보다는 덜 너무한 거 같아요
-
348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3:59:38
-
349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4:00:36>>347 ㅇㅈ? ㅇ ㅇㅈ 오뎅? 어 묵이 아빠? 어 디가 스팁? 아 옥히 되겠습니다 ㄹㅇ루다가 ㅇㅈ하는 부분이구요;;;;;
-
350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4:01:11>>347 네.....? 아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라주 ...... 저게 은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한살 전까지 있던 일이에요... 얘가 좀 어린시절이 가열찼음... 사라주도 너무해요... 사라주 미워요..
>>348 제가 그걸 마지막으로 쓸겁니다... 아니 영주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1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4:02:13그리고 은우 위키 쬐끔 수정했습니다 :)
..... 아직 올릴...... 내용이.... 산더미.... (비설들을 본다)(정리를 어떻게 해야하지..) -
352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4:02:29>>>349 솔지깋 이건 영주도 인정하셨으니까 은우주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350 왜요 사라 이제 형상 운운하던 것도 안 볼텐데 ㅠ-^ -
353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4:03:46아니 두분 왜이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인정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주도 너무하구요... 사라주도 너무해요.....
사라야.. 영아.......... (우럭탕)
아무튼 더 이상 하면 관계성 잡담 될까봐 말을 아끼겠습니다...
하루에 독백 하나씩 써야할거 같은데.. 댕미치겠네.. -
354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4:04:14>>350 삼가 은우 어머니의 명복을ㅠ_____ㅠ동족의 배신자라니 너무슬프잖아요......어머님 꽃길만.....
-
355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4:06:52>>354
(영주에게서 시선을 외면한다) (._. 은우에게 꽃길 주겠습니다. 피꽃길 XD -
356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4:08:34아 이것만 짧게 말하고 침묵하겠습니다.
은우랑 은백의 사이가 친남매라고 생각하셨나요?
유감. -
357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4:11:21
-
358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4:12:16
-
359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4:13:45
-
360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4:14:56아니 두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백이랑 은우는 배다른 남매입니다 :)
젴ㅋㅋㅋㅋㅋㅋㅋㅋ갘ㅋㅋㅋㅋㅋㅋㅋㅋ저 독백의 저 이야기를 정말로 하고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라우마 적으러 가야지 (휘적휘적) -
361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4:16:14전 일단 설정이 통과되야 쓸게 많기때문에^^^^^^^^^^칼질되리라 장담합니다 막장의 끝임
-
362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후 4:16:41얍 반짝ㅊ갱신임다 시험..........죽........어.................... o<<
ㅎㅎㅎㅎ그리고 은우주의 설ㄹ정 독백에 동공쌈바 하고 갑 니 다 안ㄴㅎ이 세상에....??????????? -
363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4:18:21영주 칼질....... (동공지진) 힘내세요..... (토닥토닥)
네케주 어소사@@@@@@@@@@@@@@ 힘내세요.. ;ㅁ; 독백 쓰는 법을 좀 바꿔봤습니다 :) -
364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4:18:47시험.....................죽어...................... 안네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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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4:20:19어우우.... 점심은 그렇다 치더라도 등이 아팠다가 안 아팠다가 반복이네요.. 결국엔 약 먹고 뻗어있었습니다ㅇ<-<
>>333 그러면 월요일 오후에 시트스레에서 만나요:P 자세한 것은 그때!>:3
그리고 페이주에게 답변 받았었는데 나 왜 페이주 걸 한 번 더 답변을 했니....(흐으으이릿) -
366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4:20:23다들 어서오시구 은우야...(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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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4:20:42니피주 레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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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4:20:47캡틴 어서오시구 아이구...(부둥부둥)(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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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4:21:21>>365 레주 솔직히 저 칼질각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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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4:21:36레주 니피주 어소사@@@@@@@@@@@@@@@@@@
아니 레주..... 괜찮으세요???? 8ㅁ8 아프지 마셔라.. (도담도담)
>>366 (눈물닦아드림) -
371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4:22:28아프지마세요 레주 레주 볼때마다 너무슬퍼요진짜ㅠ____ㅠ레주 건강하셔야하는데......니피주 레즈 네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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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4:24:45>>371 오타죽인다 레주입니다ㅡㅡ빡쳐서 놋북으로하겠음 잠시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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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4:28:16모두 어서오세요!!
>>369 답변이 궁금하시다면.. 그렇습니다! 조금 많이 질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
374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4:31:12(털썩)
일단..... 적당히 위키 손보고.......
갹 혹시 인사 못드린 분들을 위해서 다들 어서와요!!!!
영주 다녀와요! -
375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4:35:08얼른 건강이 좋아져야 할텐데 말이죠.. :3c
음음... 오늘 7시 30분 부터 체크 받을게요!>:3 -
376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4:37:03알겠습니다 레주 :D
얼른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ㅁ; -
377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5:10:08고마워요:) 얼른 건강해질게요!>:3
-
378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5:13:49레주 요즘 너무 많이 아프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들어보이시구 그래서..... (부둥부둥)
-
379 세연주 (9391358E+5) 2018. 4. 15. 오후 5:24:12충동이 심해지면.. 간혹 정말 헷갈리곤 해요. 잃어버릴 것 같고,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어버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겠네요.
잠깐 갱신합니다아.. 왜이리 요즘 지치는 건지..(흐릿) -
380 페이주 (8190295E+5) 2018. 4. 15. 오후 5:26:01레주 건강하시고 ㅜㅜㅜㅜ 수업 쉬는 시간에 잠시 들립니다ㅜㅜㅜ 제가 말을 잘 못해서 오해하신 것 같은데 질문이 겹친다는 뜻은 제 질문에 관한 답변이라는 의미었습니다 ㅜㅜㅜ 저 답변은 제가 받은 기억이 없어요... 아마 레주께서 다른 분에게 문제 없다고 하신걸 제가 착각한 듯 합니다 ㅠㅠ 모호한 말로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집에 가서 얼른 답변 보낼게요...!!!
그럼 전 이만!!! 모두들 잘 있어요~~~!!! -
381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5:29:11세연주 어소사@@@@@@@@@@@@@@@@
페이주 어소시구 다녀오세요!!!!!! -
382 세연주 (1357637E+5) 2018. 4. 15. 오후 5:44:01아. 다들 안녕하세요..
맛있는 거 먹는데. 체할 것 같은 기분...이라니.. 이건 엄청 손해.. 뭔가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질 것 같은 기분 같기도 하고...(마스크 쓰고 다녀서 그나마 괜찮지만요..) -
383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5:53:36외출 다녀오고 갱신합니다!!
은우주 얼른 답레 써올게요!! >ㅁ<
>>252 앗앗 월요일인가요? 음..제가 아마 월요일 자정 정도부터 시간이 생길 듯한데 그런 시간이어도 괜찮나요? :0c -
384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5:56:51모두 어서오세요!!:D
>>378 고마워요:)(부둥부둥에 햅삐해진다)
>>379 에에엗 괜찮으세요 세연주..?!(동공지진)
>>380 아아 그랬군요:) 괜찮아요 페이주! 천천히 보내주세요!
>>383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자정 부터라면.. 제가 시간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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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6:00:18>>384 앗..! 0ㅁ0 흐음 그렇다면...오후 4시 반부터 6시까지나 오후 11시 이후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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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한나쟝 (7021552E+5) 2018. 4. 15. 오후 6:04:30갱신합니다. 목이 엄청 칼칼하네요. 으윽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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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6:06:34한나주 어서오세요!! 미세먼지...;ㅁ; 힘내요..!!!;ㅁ;(부둥부둥)
>>385 그렇다면 괜찮아요! >:3 그러면 4시 반에 가능할까요?:3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나중에 만나요! -
388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6:15:11류하주 천천히 다녀오세요!!!
레주 맛저 하고 오세요! :)
오신분들 모두 어소사!!! -
389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6:27:32호랑이가 니피의 등에 업히려는 듯 계속 앞발을 어깨에 올려두고 두 발로 서는 6시 27분.
"...알레프. 혹여라도 제가 어느 날 죽는다면 그러려니 하면서 제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용서 받을 수 없는 저주를 써주소서."
"(머리 깨물)"
"그래, 그래. 미안하다 미안해. 앞발 만져주랴." -
390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6:28:50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음)
-
391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6:29:57니피: ....야, 정신병자. 만일 내가 죽거든 우리 호랑이는 너에게 맡겨도 괜찮겠지?
((나-쁨)) -
392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6:30:28https://www.evernote.com/shard/s485/sh/190f56fd-308b-4c60-898f-692b1248c0d8/9e733dcc9cad7807c23b40df24914ac9
사람 별로 없을 때 수정본 두고 가요^♡! -
393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6:31:24사라야........사라야....(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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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6:34:20신선한 우럭찜이~ 6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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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6:40:25>>391 은우 : ....... 미친놈. (혀참)
사라야...... 사라야.......... 사라주 미워요... -
396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6:41:07니피......야..? 그걸 왜 은우한테 맡겨요......... 아니 그러지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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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6:41:36>>395 저 나름 복지 잘해주지 않았어요^-^????? 몇 년동안 보던 시체 환각도 없애줬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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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6:42:09>>397 사라주....... 제가 아무리 지금 안털어낸 비설까지 봐도 사라주만큼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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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6: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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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6:45:57솔직히 은우주 >>349 다시 봐주셔야 해요 영주도 인정하셨는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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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6:46:06아무리 생각해도 사라주보다는 은우가 복지가 더 잘됐는걸... 좀 겉과 속이 다르긴 하지만.. (흐릿)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성이라서 말을 아끼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를 열한살전까지 엄청나게 몰아붙혀서 그렇지 지금은 꽃길이라구요.......... 혈화길 -
402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6:47:09>>400 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주나 사라주나 저한테 할말 없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은 관계성이 짙어지니까 조용히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3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6:47:16저녁 먹고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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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6:48:04
>>4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어요 독백 쓰면서 노래라도 들어주실래요??? 갓띵곡이라 저만 알고 있을 순 없네요ㅠ
레주 어서오세요^♡!!!!!!!! -
405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6:49:11>>404 독백 쓰면서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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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세연주 (8250953E+5) 2018. 4. 15. 오후 6:52:19(결국 다 뱉어냄)
다들 어서오시고.. 아니...다들..(흐늘) 내일이 걱정되네요..(흐릿) 상태가 괜찮아질 것 같지 않아요.. 이벤트으..(흐릿) -
407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6:52:33레주 어서오세요!!! 맛저하셨나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백쓰면서 들으신 갓띵곡인가요? 일단 제가 이어폰이 안보여서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놓을게요 사라주 :) -
408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6:52:57세연주 어서오시는데... 괜찮으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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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6:54:12세연주 어서와요 괜찮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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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6:54:22세연주 어서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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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세연주 (6041102E+5) 2018. 4. 15. 오후 6:56:28다들 안녕ㅎ세요.. 어윽.. 백화점 벤치에 거의 뻗어있듯이 기대 있는데...약 좀 먹으면 나아질지도 모르겠어여.. 집에 들어가고 싶은데 약도 안 먹ㄱ ㅇ지금 차 탔다간 죽어갈 것 갗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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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6:56:39저는 모바일로 올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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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6:59:39레주 모바일로 오시구 세연주......... ;ㅁ; 아니 잠시만요 드신거 다 게워내셨다면서.... 무리하지 마시고 얼른 집에 가셔서 쉬세요!!! 아니 약도 안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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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세연주 (6041102E+5) 2018. 4. 15. 오후 7:01:57다녀와요 레주.. 차라리 약 먹고 조금 있다 갈래요..(투정) 손가락 까닥하기도 싫어요..(게울 때 눈물로 얼굴이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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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류하 - 은우 (6402464E+5) 2018. 4. 15. 오후 7:02:41눈꺼풀에 힘이 빠지고 고개를 살짝 숙였다. 슬슬 잠이 덮쳐오는 듯 싶었더니, 어느 여성의 목소리가 그 잠기운을 약간 몰아냈다. 하. 짧고도 나직한 탄성을 흘리고 류하는 저 목소리를 무시할까 잠시 생각하였다. 어차피 고개를 들고 대답을 해봤자 의미가 있을까.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에 대해 누가 보장해줄지. 자신은 저 이가 누군지도 모른다. 평범한 사람 같았으면 같은 기숙사인만큼 누군지 알기 위해서라도 고개를 들었겠건만, 이 인간은 그럴 생각조차도 없어보인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말을 건 저 내용이 틀리지는 않았다. 소파에서 이불도 없이 잠을 청하면 감기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따뜻하지는 못할 것이다. 말을 건 저 사람은 류하가 미처 잠기운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버리는 것을 막아준 것일지도. 하지만.
"...쓸데없는 참견이군."
살짝 숙였던 고개를 도로 들어올리고 목소리의 주인을 쳐다보았다.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고 있는 은우였다. 찹디 찬 시안색 눈동자가 눈에 띄일 법도 한데, 류하는 그것에 관심이 없어보인다. 사람에게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해 관심조차도 주지 않는 그답게도, 저의 눈앞에 서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는데다가 하다못해 선배인지도 생각해내지 못하였다. 은우와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지 못했다는 점에 착안해서라도 선배라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을텐데 류하에게는 애초에 은우가 초면인 것처럼만 여겨졌다. 누군지 모르겠냐고 묻는다면 '누구지'하는 신랄한 대답을, 선배인지도 모르겠냐고 묻는다면 '왜 그런 걸 귀찮게 생각해야지'하는 칠칠찮은 대답을 내놓을 것이다.
아무튼 정나미 떨어지는 대답으로 반응을 다한 류하는 남은 잠기운마저 내쫓듯 눈을 감고 오른 손목과 가까운 쪽의 손바닥으로 미간을 꾹꾹 누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손을 도로 내리고 몸을 폈을 때 살짝 비틀거리는 것이 호리호리한 몸집과 시너지를 일으켜 위태롭기 그지없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무료한 표정으로 왼쪽을 잠시 돌아보다가 다시금 은우를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이해했다는 표정을 난데없이 지어보이는 것이었다.
"아, 그렇군. 이해했어. 네가 여기에 앉고 싶었던 거였군."
굳이 말을 돌릴 필요가 있었나, 귀찮게. 무뚝뚝하게 덧붙였다. 아마 진심으로 저렇게 받아들인 것은 아니고, 별 의미없이 아무렇게나 던진 말에 가까울 것이다. 이내 은우에게서 시선을 거둔 류하는 느릿한 발걸음을 몇 번 옮기더니 탁자를 보고 멈추어선다. 은하가 먹으면서 남긴 쌀 부스러기가 아직 그 위에 올려져있다. 하아... 류하는 누가 들어도 성가심을 느낄 수 있는 한숨을 작게 내쉬면서 지팡이를 꺼내고 부스러기를 가리키더니 에바네스코를 중얼였다. 그러자 부스러기는 깔끔이 사라졌는데, 허, 설마 저걸 직접 치우는 것이 귀찮았다는 것은 아니겠지. 확실한 것은 성가셔하는 표정이 사라졌다는 것이고, 류하는 지팡이를 도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손을 입 근처에 가져가고는 태평하게 하품을 살짝 하였다. 그는 그런 인간이었다. -
416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7:03:42아앗 다들 어서오세요!!
(왜째서 이렇게 시간이 오래...0ㅁ0) -
417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7:05:57>>387 앗 네넵 그렇게 하도록 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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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07:48륰ㅋㅋㅋㅋㅋㅋㅋ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만... 이걸 어떻게 이어야하지........... (동공지진)
>>414 네네 약드시고 조금 있다가 귀가하세요 8ㅁ8 (토닥토닥) -
419 세연주 (4434661E+6) 2018. 4. 15. 오후 7:08:00안녕..하세요 류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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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08:34류하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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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7:09:30다들 어소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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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한나주 (7021552E+5) 2018. 4. 15. 오후 7:09:59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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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11:25한나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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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7:11:58>>418 음음 호옥시 이을 수 있는 건덕지가 부족한 건 아니겠죠...? 0ㅁ0;;(불안)(무관심한 캐를 돌리다보면 언제나 이렇다더라)
다들 안녕하세요!! ^ㅁ^
한나주 어소시고요! -
425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7:12:59한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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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21:40>>424 이게 삐끗하면 워딩이 좀 쎄게 나갈거 같아서...... 은우 성격이........ (흐릿) 일단 답레는 거의 다 썼으니까요 잠시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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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21:52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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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사 은우 - 은 류하 (3750998E+5) 2018. 4. 15. 오후 7:23:24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꼈지만 그뿐이였다. 그리고, 들려오는 대꾸는 신랄하기 짝이 없었다. 시안색 눈동자를 가늘게 뜨고 설핏, 차디 찬 냉소를 지었다. 자신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 한다면, 충분한 반응이기는 하지만 다짜고짜 처음부터 반말이라? 웃기네. 어쩌지. 지팡이에 몸을 가만히 의지한 채 뺨을 손바닥으로 덮어 톡톡 두드리는 와중에도 냉소는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신경써줬다고 해줄래? 그쪽. 간단한 성의를 보였는데 그런 반응이면 안되지 않을까."
나긋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사근하게 중얼거린 뒤에 나른한 무표정을 잠시 지어보인 뒤 고개를 가만히 한쪽으로 기울였다. 여전히 자신의 뺨을 감싼 손은 떼어지지 않았다. 자리에서 일어나는 남학생의 모습을 응시하다가 그 남학생이 살짝 비틀거리는 것에도 그저 말끄러미 그 모습을 관찰하듯 바라볼 뿐이였다.
왜냐고 묻는다면 간단하게 대답할 수 있다.
자신은 지금 악몽을 꾸고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라는 핑계.
"그쪽말이야. 너라는 호칭은 그만둬주지 않을까. 듣는 같은 기숙사 사람으로서 서운해지려고 해."
쿡쿡.
잘못 이해한 것 같은 상대의 중얼거림에, 작게 웃음을 터트리며 탁자도 아니고 남학생이 방금 전에 앉아있던 소파도 아닌 반대쪽 소파로 걸어가서 소파에 걸터앉은 후에, 천천히 머리를 한번 쓸어넘긴 뒤 상냥하고 친절한, 나긋한 어조로 이야기를 했다. 에바네스코로 탁자는 깨끗해졌으니 신경쓸 필요는 없었다. 태평하게 하품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몸을 소파 깊숙히 묻는 비스듬한 자세를 취하고 상대를 바라본다.
침묵과 동시에, 차디찬 냉소를 어느순간 설핏 지었다가 지워냈다. -
429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7:24:25앗앗 레주 모바일이시구나 어서오세요!!
>>426 갸아 그랬던 것이군요! 아니아니 이건 류하 성격 문제잖아요 0ㅁ0 네네 느긋하게 해주세요!! >ㅁ<
좋아써 이렇게....류하는 혐관을 잔뜩 쌓는 거시야..!!!!!!(도름) -
430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7:25:05...는 은우주가 벌써 올리셨어.(쪽팔림)
으아아 답레 가자 답레에!! -
431 은우주 ◆8OTQh61X72 (0856827E+5) 2018. 4. 15. 오후 7:26:47...답레가 짧다... (동공지진)
아아니 류하주...천천히 써줘요!!!!!(확성기) -
432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7:30:20자! 체크를 받아볼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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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7:30:37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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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7:31:48사라주 체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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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한나주 (7021552E+5) 2018. 4. 15. 오후 7:32:09췍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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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바지락찜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7:32:17영주 체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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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32:23은우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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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7:32:59췤췍! 니피 체크 되었습니다!
사라 체크 되었습니다!
췍췍췍! 한나 체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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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7:33:25영 체크 되었습니다!
은우 체크 되었습니다! -
440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7:33:34안이 세상에 은우주 답레는 이벤트 끝나고 드릴게요 ;ㅁ;(천하의 곰손)
류하주도 체크할게요!! -
441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35:07네네 류하주 천천히 주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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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페이주 (8821403E+5) 2018. 4. 15. 오후 7:36:06갱신해요!!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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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7:36:31>>441 은우주 천사..;ㅅ;
페이주 어소세요! -
444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7:39:07페이주 어서와요 체크 되었습니다!
으아아아아 누워야겠네요88 -
445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39:09오신분들 모두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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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39:23으아아아아 레주 얼른 누우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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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페이주 (8821403E+5) 2018. 4. 15. 오후 7:41:25예아! 모두들 안녕하시고 레주 얼른 누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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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마잌마잌 영Zoo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7:42:48최고로 스레를 즐기는법은 누워서 즐기는겁니다^____^레주 푹 쉬십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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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46:30아 영주 말에 동의합니다 ....... 진짜로 누워서 즐기는거죠... (격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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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46:53>>443 저어는...... 천사가 아닙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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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7:48:54음음음 인원은 충분하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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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49:40.....스레주.........? 아니 인원...이라니요.. (불안)(손톱물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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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마잌마잌 영Zoo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7:50:36
^____________^일단 브금깔겠습니다 -
454 페이주 (8821403E+5) 2018. 4. 15. 오후 7:51:51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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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마잌마잌 영Zoo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7:52:02이거 느낌이 설마 또 레2드 뛰는거아니죠???????????저 ㄹㅇ 불안하다구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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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53:13레이드 뛰는거면....... 오 세상에............. (말잇못)(브금 찾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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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양초와 촛불◆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7:54: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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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54:38잠시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 챠라....... 챠라다....... LOVE가 가득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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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7: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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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56:11제발......다이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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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7:56:20레2드요???
야호 가라 에스테리아볼!!! (아니다) -
462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7:57:14니.... 니피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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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段 (9372394E+5) 2018. 4. 15. 오후 7:58:53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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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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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7:59:48어이쿠 나메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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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00:04으앗 저 늦었지만 체크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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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8:00:18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드에 신나하지 말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탈주할까)(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은우:.......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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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8:00:37월하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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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8:00:44월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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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01:09그 그러니까 제가 지금 방금 겨우 리폼하던 노트 다 만들어서ㅠ 흐아앙 늦어서 미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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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8:01:38앗 잠시 다른 거 보다가...!
월하주 어서오세요!! -
472 세연주 (9304917E+5) 2018. 4. 15. 오후 8:03:07세연주: 왜 저는 이렇게.. 상태가.. 개판같은.. 건가요...
???:알았으면 업ㅎ..
세연주: 시내에서 절 공개처형할 생각이신가요?
???:앗챠.
야아.. 버스탔다! -
473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8:03:39세연주 어소사....... 인데.. ;ㅁ; 세연주 무리하지말고 집에 가셔서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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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양초와 촛불◆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03:53월하주 어서오세요! 네 체크 가능합니다! 제가 쓰다가 폰이 엎어지면서 날아가벌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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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04:00앗 세연주...... 무리하지 말고 쉬십쇼... 그리고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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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8:04:19...............(동공대지진) 아니 캡틴....((부둥부둥토닥토닥) ;ㅁ;
세연주 어서와요...! -
477 양초와 촛불◆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04:28월하 체크 되엇습니다! 세연주 어서와요! 으아아앗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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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8:04:51...... 레주....날리셨... 8ㅁ8 (부둥부둥)
세연주 집에 조심해서 가세요... ;ㅁ; -
479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8:05:03세연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무리하지 마세요 ;ㅁ;(보듬보듬)
>>474 안이 레주 날리셨다니...8ㅁ8(토닥토닥) -
480 월핮부 (787499E+59) 2018. 4. 15. 오후 8:05:40않이 레주 안ㅀ피셨다니 괜찬호ㅡ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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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06:13아니 월하주;;;;; 날리셨다니 괜찮으시냐거 물으려ㅑ 했느덷 오타가 장난아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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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8:07:29아이고....(세연주랑 캡틴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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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08:40아니 왜 아까부터 오타가......?(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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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8:10:22월하주..... 오타가.... 아니....... (동공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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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11:01동화학원의 밤은 평화로울까요? 청룡 기숙사의 어떤 학생이 경비원이 분양받은 부엉이의 색을 형광색으로 휘황찬란하게 바꾼 저녁 시간입니다.
' 잡히기만 해봐라! '
마법을 쓰지 못하는 스큅 경비원은 형광빛으로 번쩍번쩍 빛나는 부엉이를 오래 바라보지 못하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평화롭네요, 그렇죠?
' 학생 여러분은 지팡이와 망토를 챙기고 숲으로 모여주세요! 실습을 할 거에요! '
그런 저녁 시간대에 미셸 교수님이 페트로누스로 여러분들을 불러모으셨습니다. 불투명한 푸른 색의 페트로누스가 여러분들의 기숙사 창문, 휴게실 등등에 나타나서 말을 전달하고 사라졌습니다.
실습이로군요, 오! 긴장될지도 모르겠어요.
자아, 바람이 차기 때문에 꼭 망토를 착용하고 나갑시다!
//반응해주세요! 8시 30분까지 받겠습니다! -
48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8:12:19아니 청룡기숙사...ㅋㅋㅋ.ㅋ..ㅋㅋ(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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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12:51날리고 나면... 레스가 확 짧아지는 현상이...88 모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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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8:13:36청룡기숙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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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8:13:50청룡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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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8:14:23청룡 뭐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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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14:24오늘도 위대한 청룡기숙사였습니다...(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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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8:14:38하!!! 여러분 이게 바로 청룡 기숙사의 저력입니다~!~!!! ((도대체
지금이 홍보 타이밍인가요??? 청룡 기숙사로 오세요 여러분~!!~!!!~!~! -
493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8:15:13청룡 대단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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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한나주 (7021552E+5) 2018. 4. 15. 오후 8:16:45여-러분 보십시오! 저희 청룡 기숙사가 이렇습니다!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형광부엉이 대쳌ㅋㅋㅋㅋㅋㅋ -
495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18:00형광 부엉이: (휘황찬란)
경비원: 어우;;(눈 질끈)
사태 수습하러 온 이 도 교장: 않이...(눈 질끈) -
496 사 은우 - 이벤트 (3750998E+5) 2018. 4. 15. 오후 8:19:30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느릿하게 눈을 떴다.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고 있다가 몸을 일으키지 않고 침대 근처에 기대어 놓은 지팡이를 집어들어 가볍게 움직여 창문을 열었다.
들려오는 목소리는 미셸 교수님의 목소리였고 말을 전하는 것 또한 미셸 교수님의 패트로누스였다.
전하는 내용은, 숲으로 모여달라는 것과 동시에 실습을 할거라는 내용.
곧 말을 전하고 사라지는 미셸 교수님의 패트로누스의 흔적을 시안색 눈동자로 쫒던 것도 잠시 지팡이를 짚고 몸을 일으킨다. 시간은 저녁이였지만 이 시간에 숲에서 실습이라니. 정말로 가고 싶지 않아지는걸. 하지만 안갈수도 없었기에 지팡이에 몸을 가만히 기대어서 망토를 집어들었다.
목까지 올라오는 밝은 색체의 올이 굵은 터틀넥 니트 위에 망토를 착용한 뒤에 지팡이로 바닥을 짚었다.
"땡땡이 치고 싶네."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쓸어넘기며 중얼거렸다. 천천히 걸음을 옮기다보니, 이윽고 숲과 가까워졌다. -
497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8:19:56갸아악 일단 저녁 먹고 그때까지 레이드 안 끝나있으면 참여하겠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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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20:22어서오세요 지애주! 그리고 저녁 식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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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8:21:07지애주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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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최한나 (7021552E+5) 2018. 4. 15. 오후 8:21:57"이 시간에 숲에서 실습이라꼬?"
미쉘 교수님의 패트로누스를 바라보던 한나는 허망하게 중얼거렸다. 아니 교수님 우리도 좀 쉬어야 하지 않겠습니꺼. 불만의 목소리는 속으로 조용히 사그라들었다. 한나는 한숨을 내쉬고 망토와 지팡이를 꺼내들었다. 망토를 걸치고 어슬렁 어슬렁 숲으로 나서는 폼이 영 귀찮다는 모양새였다. -
501 윤사라 (7804949E+5) 2018. 4. 15. 오후 8:22:34…패트로누스?
답장을 마무리하던 찰나에 불투명한 것이 창문 근처에 나타나, 예의 그 형상이 다시 생겨난 줄만 알았다. 손이 떨리는 것을 누르고 바라 보니, 다행히 미셸 교수님의 패트로누스인 듯 했다. 오랫동안 쓰지 않던 망토를 찾아 어깨 위에 걸쳤다. 책상 옆에 비스듬히 세워진 지팡이를 들었다. 오늘은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느린 걸음으로 숲을 향해 걸었다. -
502 영瀛, 숲으로 (0757013E+5) 2018. 4. 15. 오후 8:24:50웬일로 오늘하루 내내 조용하다 싶더니 실습날이었다. 미셸 교수님의 패트로누스가 숲으로 모이란 말을 하고 창밖으로 순식간에 사라졌더랬다. 지팡이와 망토를 챙기고 나오라했으니 간결히 차려입고 나가면 되겠다. 검은 두루마기 위에 적당히 망토를 걸친 뒤 지팡일 들고 기숙살 나왔다. 검은 두루마기에 검은 교복, 검은 넥타이에 검은 망토. 모든 게 검디 검었다. 위화감은 없었다. 처음부터 灰는 灰였으니. 無情한 눈으로 공허를 보다 숲에 다다랐다. 바라는 것도 기대하는 것도 없다. 아마 또 패트로누스 수업을 하지 않을까 싶었다. 나는 그저 묵묵히 지시에 따르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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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시온주 ◆op45ZI.cqQ (5888592E+5) 2018. 4. 15. 오후 8:25:13(빼꼼) 체크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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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명월하 - 이벤트당 (787499E+59) 2018. 4. 15. 오후 8:25:37실습인가요. 한숨을 푹 쉬고는, 귀찮지만 나갑니다. 아니, 나가려 합니다. 나가려 하는데...... 기숙사 침대에서 이불을 몸에 휘감고 있다 보니까 애벌레라던가 뭐 그런 것처럼 되어버려서 움직일 수가 없어요. 아니 잠깐만 생각해보니까 걔네는 꾸물대면서 움직일 수라도 있네요. 김밥... 은 썰어서 먹는건데? 그건 아냐. ...아니 잠깐만 왜 이런 걸 생각하고있죠? 아무튼 중요한 건 지금 이 상황입니다. 어라? 왜지? 계속 퍼 자고 있다가 이렇게 된 건가요? 몸을 움직이려 파닥파닥. 그러다가 깨달았습니다. 못 움직입니다.
...아 젠장. 낮게 읆조린 저는 몸을 움직이려 발악을 하다가 결국 침대 모서리에
"꺆."
...머리를 한번 박고.
"으엨."
...바닥에 떨어지며, 겨우 이불에서 탈출합니다. 아파요! ...하지만 그딴 시덥잖은 감상은 필요없으니
어쨌던 옷을 갈아입고, 망토를 꼭 착용한 뒤 제 패밀리어를 데리고...
"으엑아으악아아아아 그만 야 잠깐만 고만해 고만하라고 야 잠깐 악악악"
...아니 머리끄댕이를 잡힌 채로 김짹짹씨를 모신 채......? 아무튼 갑니다. 실습을 하러, 숲으로 말이죠! -
505 사 은우 - 이벤트 (3750998E+5) 2018. 4. 15. 오후 8:25:53시온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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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8:26:03평소처럼 턱을 괴고 창가에 앉아있던 페이의 눈에 무언가 보였다.
페트로누스, 자신은 쓸 수 없던 마법.
눈앞에 아른거리는 수달을 만지려 손을 뻗어보지만 제 손에 집히는 것은 虛와 空뿐이었다. 페이는 눈살을 찌푸리는 듯싶더니 그대로 등을 돌려 창문턱에서 내려왔다. 창문에서 들어오는 한기 때문에 차가워진 바닥을 맨발로 내딛는 것 치고는 무감각해보였다. 성큼성큼 발을 움직여 검은 망토를 몸에 둘렀다. 망토 덕분에 몸이 한결 따뜻해졌다. 페이는 침대 맡에 두었던 제 지팡이를 들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했다.
가느다랗고 긴 페이의 손 사이로 가볍고 유연한 나무 지팡이가 나타났다. 언뜻언뜻 느껴지는 쇠의 차가운 감촉은 익숙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것이었기에 페이는 희미한 웃음을 띠우며 창문을 넘었다. 보편적인 방식은 버리고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은 취해야만이 마음이 차는 페이는 청룡 기숙사에 대표답다고 볼 수 있었다.
페이는 느긋하게 발을 놀리며 숲으로 향했다.
오늘은 재미있는 일이 생기면 좋으련만... -
507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26:27지애주 어솨요 그리고 다녀와용! 시온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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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은류하 - 이벤트 (6402464E+5) 2018. 4. 15. 오후 8:26:30실습. 그것은 류하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였다. 뭐, 그가 좋아하는 것이 있을까 싶지만. 여하튼 그렇다.
"귀찮게..."
푸른 수달의 패트로누스가 사라지자마자 이마를 짚으면서 불퉁하게 중얼거렸다더라. 갑작스레 실습을 하라면서 부르다니, 예고없는 것도 정도가 있지.
류하는 자리에서 일어나 망토를 대충 팔에 끼워서 걸쳤다. 은하는 부엉부엉 대놓고 즐겁게 울어대며 아직 찾아오지도 않은 혼자만의 시간을 벌써부터 만끽하고 있었다. 그런 저의 패밀리어를 조용히 노려보다가 방금 챙겨들었던 지팡이를 겨누었다. 아쿠아 에럭토.
물에 흠뻑 젖은채 성을 내는 은하를 뒤로 하고 류하는 무료한 표정을 하며 숲으로 느긋이 향했다. -
509 사 은우 - 이벤트 (3750998E+5) 2018. 4. 15. 오후 8:26:32아니 월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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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8:26:48시온주 어서와요!!! 혹시 저번 선관에서 짰던 설정을 조금 바꿀 수 있을까요? 손이 다친 시기를 7살 -> 10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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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은류하 - 이벤트 (6402464E+5) 2018. 4. 15. 오후 8:26:50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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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27:19>>509
의식의 흐름대로... 이런 거 넣어보고싶당... 하고 썼습니다! -
513 시온주 ◆op45ZI.cqQ (5888592E+5) 2018. 4. 15. 오후 8:27:29>>510 엩 괜찮아요...! 젠젠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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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8:28:06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하 하찮게 귀엽네요 ㅠㅠㅠ (하찮다는 뜻은 나쁜 뜻이 아닙니다!! 소소하게 귀엽다는 뜻이에요1!!
그리고 류하는 왜 은하를 못살게 굴고 그래요...;ㅇ; -
515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8:28:22>>513 예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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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니플헤임 (7888241E+5) 2018. 4. 15. 오후 8:28:30"제발 얌전히 있거라, 입마개가 하기 싫다면 얌전히라도 있어야지."
"으르르릉!!"
호랑이의 장난스러운 앞발이 또 다시 니플헤임의 머리를 때렸다. 그제서야 드는 생각이지. 청룡 기숙사가 대단한 형광색의 부엉이를 만들었다고 하던가. 왜 하필 지금 이게 떠오르냐 묻는다면..아아, 세상이 형광색으로 보일 지경이다. 아무리 장난스럽다 해도 무슨 성인 남성이 주먹으로 강하게 치는 것 보다 더 아플 수가 있는지. 이젠 푸른 환각까지...
"...잠깐, 환각이 아니잖아."
수업이라니, 이 늦은 시간에. 본능적으로 손가락을 튕겼으나 세이가 망토를 들고 날아오는 일은 없었다. 아, 이젠 세이가 없구나. 애매한 표정을 짓곤 호랑이를 겨우 떼어낸 뒤 주섬주섬 망토를 챙기고 지팡이를 들었다.
"알레프, 패트로누스 수업을 한 번 보는 건 어떠하신지요?"
오, 그런 곤란한 표정을 지어봤자..
"으르릉.."
"물려죽고 싶진 않을 것 아닙니까. 밑져야 본전이니 한 번 가보자구요. 아, 그대의 망토도 저기 준비해두었으니 빨리 챙겨서 오시지요."
그는 알레프를 대동하고 실습을 위해 밖으로 나섰다. -
517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28:39>>514
앗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찮다는 표현 참 좋아해여 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8 사 은우 - 이벤트 (3750998E+5) 2018. 4. 15. 오후 8:28:58아니 류하야.... 왜 은하를........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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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8:29:24아니 니피는 아직도 호랑이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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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사 은우 - 이벤트 (3750998E+5) 2018. 4. 15. 오후 8:29:37닠ㅋㅋㅋㅋㅋㅋㅋ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호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알렢쟝 같이 나오는군요 !!!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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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29:58아니 잠깐만 그보다 왜 류하는 은하를......?!(동공대지진)
그보다 니피 아기고양이♥한테 맞았어...?! -
522 니플헤임 (7888241E+5) 2018. 4. 15. 오후 8:31:01그렇습니다! 아기고양이♥의 귀여운 앞발에 맞았다구요!
니피: (죽겠다)
광기씨: (이러다가 광기 하나 더 생기겠다)
호랑이: (순전히 니피가 좋아서 이럼) -
524 은우주 ◆8OTQh61X72 (0856827E+5) 2018. 4. 15. 오후 8:31:42...니피... 뼈 괜찮아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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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32:07니, 니피야....(흐으릿)
알레프: (동공쌈바) -
526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8:33:15아니 알렢쟝 동공쌈바하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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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8:34:32>>525 니피: 알레프...뺨을 맞았더니 볼이 찢어진 것 같습니다. 호 해주소서...(대체)(안 찢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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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40:55' 모두 어서오세요! '
거대한 호수를 등지고 서서 여러분을 반기던 미셸 교수님은 호랑이를 대동하고 나타난 니피와 그의 뒤를 따르는 알레프를 보고 놀라신 듯 시선을 번갈아 바라보셨습니다. 알레프를 잠시간 노려보던 교수님은 곧 목소리를 큼큼 가다듬으셨습니다.
저 추종자 새ㅡ 아뇨, 고운 말을 써야죠, 미셸 교수님.
' 이 늦은 저녁 시간에 실습을 하자고 불러내서 미안합니다. 그러나, 이번 실습은 이 시간 말고는 실감나게 할 수 있는 시간대가 없었답니다. '
그 순간, 미셸 교수님 뒤에 있던 호수에서 풍덩 소리와 함께 파문이 일었습니다.
' 호수 속에 숨어 있는 것이 야행성이거든요 '
도대체 호수 속에 무엇이 있길래 그러시는 걸까요.
//모바일이라 매우 짧습니다88 -
529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8:41: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피: 놀라지 마소ㅅ 아악 (머리 맞음)
호랑이: :3!!!!!!!!!!
니피: (사망) -
530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8:42:22아니 추종자 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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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42:45>>527 알레프: 호... 호...?(호 해준다)
미셸 교수: ......?(흐릿) -
532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8:43:00뭐 켈피라도 되는 건ㄱ...가...?
갱신합니다.. 윽.. 이벤.. 참가할거야...(일단 침대에 누울 준비부터 하시길) -
533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43:20세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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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윤사라 (7804949E+5) 2018. 4. 15. 오후 8:43:43추종자 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사라주 이번 턴 패스할게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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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8:44:38세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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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45:25세연주 어서와요!!
미셸 교수님은 추종자 싫어해오:3c
미셸: 저 새-(삐ㅡ처리가 된 말입니다)
캡틴: 수위에 걸려요 겨슷님:3(끌고감) -
537 은류하 - 이벤트 (6402464E+5) 2018. 4. 15. 오후 8:45:43아아아아ㅏ앗 저 잠깐 늦은 저녁 먹고 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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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사 은우 - 이벤트 (3750998E+5) 2018. 4. 15. 오후 8:46:01시선을 느릿하게 내렸다가 천천히 올렸다.
시안색 눈동자로 주변을 잠시 둘러보다가 버릇처럼 입술을 잘근잘근 피가 나지 않을 정도로 몇번 짓씹는다. 그리고는 이윽고 가만히 조개처럼 입술을 꾹 다문 뒤 호수를 등지고 선 미셸 교수님과 그 너머의 호수를 바라봤다.
가벼운 목례로 교수님에게 인사를 건넨 뒤에, 다시금 주변을 훑던 눈동자가 호수에서 일어나는 짧은 파문으로 인해 호수쪽으로 옮겨졌다.
"그런가요."
나긋한 목소리로 작게 중얼거리고는 손바닥으로 불편한 다리를 누른 뒤 바닥을 짚은 지팡이에 몸을 잠시 기대어섰다. 늦은 시각에 불러낸 이유가 실감나게 실습을 하기 위해서, 일까.
아.
지금이라도 땡땡이칠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지만 고개를 설레설레 가로 젖고는 눈을 깜빡이며 미셸 교수님을 바라봤다. -
539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46:53다녀오세요 류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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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사 은우 - 이벤트 (3750998E+5) 2018. 4. 15. 오후 8:46:54추종자 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연주 어소시구, 사라주 류하주 다녀와요!!! -
541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8:46:57참가할 때 체크할게요.. 심부름이나 그런 일은 없어도 먹을 게 이리 많다니..(약물 이야기)(정말 한웅큼을 먹게 될 줄이야)(아냐 한웅큼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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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8:47:14다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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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8:49:03갑자기 나타난 호랑이는 아무리 페이라도 놀랄만한 것이었다. 호랑이를 한 번 그 뒤에 따라오는 니피와 알레프를 한 번, 주인이 니피라는 사실을 알고 동화학원에서 패밀리어를 둘이나 키우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하여 고민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딱히 교칙 위반일 것 까지는 아닐 것 같은데, 내 주위에 패밀리어를 둘이나 가지고 다니는 자는 본 적이 없었다.
무한히 이어질 것만 같은 상념은 여기서 끝이나고 미셸 교수님 뒤에서 일어나는 파문에 집중합니다. 호수에 살며 야행성이라, 적어도 올빼미는 아니겠네. 그 반짝이던 올빼미는 탐나는 것이었기에 아직도 머릿속에서 나가지 않고 있었다.
“뭔지 궁금하네.”
교수님에게 무례한 언동이었지만 혼잣말인지 질문인지 모호한 구석이 있었고 무엇보다 페이는 자신이 중국인이라서 존댓말과 반말의 차이를 알기 힘들다고 둘러대는 경향이 있어 그 것을 꼬투리로 잡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
544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8:49:14류하주 사라주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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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시온주 ◆op45ZI.cqQ (5888592E+5) 2018. 4. 15. 오후 8:49:26체크한다고 해놓고...(흐릿
으으 시온주는 잠시 갔다올게요... 나중에, 진행이 계속 있다면... -
546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8:50:05시온주도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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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50:11세연주 체크되었급니다!
맞다 이번 것은 9시 15분까지 받아요! -
548 사 은우 - 이벤트 (3750998E+5) 2018. 4. 15. 오후 8:50:12시온주도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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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8:51:15앗.. 9시 15분.. 쓰는 거 가능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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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8:51:32시온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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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52:28흐엌 잠깐 어디 다녀오느라...! 류하주시온주사라주 잘 다녀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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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최한나 (7021552E+5) 2018. 4. 15. 오후 8:52:47"야행성이라..."
마법 생물 중 야행성인 게 뭐가 있더라... 한나는 머리를 굴렸지만 짐작가는 바가 없었다. 평상시에 공부 좀 열심히 할 걸. 그녀는 슬쩍 호수를 바라보았다. 풍덩 하는 소리가 들렸다. 무얼까? -
553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53:56음..세다음턴부터 참여 하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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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8:54:29세다음턴->다음턴
오타가...(흐릿) -
555 명월하 - 이벤트다 룰루랄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54:31"야행성이면... 뭘까요."
작게 중얼거립니다. 머리카락이 좀 만신창이가 되어있지만 뭐 괜찮으려나? -
556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54:51아젠장중도작성 금방다시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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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8:55:25>>553 음음.. 그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졸아버리면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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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명월하 - 이벤트당! 룰ㄹ루랄랄라 (787499E+59) 2018. 4. 15. 오후 8:58:03"야행성이면... 뭘까요."
작게 중얼거립니다. 머리카락이 좀 만신창이가 되어있지만 뭐 괜찮으려나?
...라곤 생각하지만 전혀 괜찮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조류녀석...... 주인의 머리끄댕이를......
"......야행성인 건 암만 생각해봐도 올빼미나 부엉이밖에 없는데." -
559 니플헤임 (7888241E+5) 2018. 4. 15. 오후 8:58:35거대한 호수와 미셸 교수님이 보였다. 알레프의 표정이 묘하게 이상한 것 같은데. 자신을 보고 놀라는 교수님과 함께 자신의 어깨 위로 올라오는 두툼한 손은 분명 알레프도, 고양이도 아니다. 앞발을 치우고 뒤로 돌아보니 거대한 호랑이가 눈에 담겼다.
"....너, 언제 따라왔어."
":3?"
"죄송합니다, 교수님. 세이가 본가로 돌아간터라 새 패밀리어를 데려왔는데 애가 말을 안들어서..악, 악, 내려와. 어깨 뼈 나간다고 몇 번을 말하니, 이 망할 아기 고양이야."
이와중에 미셸 교수님이 제대로 노려본 것 같다. 알레프가 추종자라 해도 설마 이 나를 배신하겠는가. 만일 배신한다 하면 어디부터 잘라야할지 고민부터 해야겠다. 새끼 손가락부터 시작해서 혀까지 자르면 될까. 자신에게 업히려드는 호랑이에게서 떨어져 결국 지팡이를 겨누고 리듀시오를 써버리고야 말았다. 개호주마냥 아장아장 자신의 발치를 맴도는 녀석을 안아올리고 그는 한숨을 쉬었다.
"...야행성이라면.."
그는 흥미롭다는 듯 흘끔 미셸 교수님이 등지고 있는 호수를 바라보았다. 무언가 첨벙거리긴 하는데. 그는 과연 호수속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한 눈으로 있다가도, 문득 궁금한 듯 알레프를 쳐다보았다.
"...그러고보니 알레프, 그대는 패트로누스를 불러낼 수 없는지요?"
추종자는 부를 수 없다고 하였던가. 그럼 잉여겠군요. 그는 그리 덧붙이며 웃었다. 잔인한 녀석. -
560 사 은우 - 이벤트 (3750998E+5) 2018. 4. 15. 오후 9:00:44니피...... 야..........? (동공탈주) 리... 리듀시오 아주 좋네요 :)
아니 알렢쟝에게 너무 잔인하잖아요 니피......... 그리고 니피 무서워.... 왜 자꾸 잘라요... -
561 영瀛, 숲으로 (0757013E+5) 2018. 4. 15. 오후 9:01:01밤 외에 실감나게 할 시간이 없었다면 밤에만 가능한 실습이란 얘기다. 아니나다를까 뒤편으로 큰 波紋이 일었다. 밤에 볼수밖에 없는 밤에 움직이는 생물이라, 부엉이 아님 올빼미인가. 인어일지도 모르나 인어는 밤이 아니라 낮에도 볼수있다. 물에도 살 수 있는 생물일것이다. 입을 닫고 깊이 생각에 빠졌다. 무얼지는 일단 봐봐야 알것이다. 자, 그러니 어서 비상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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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9:01:27>>531 니피: 아, 나은 것 같네요. (활짝)(대체)
호랑쟝: (호엑 주인놈이 치료받으니까 웃었엉)(내가 더 때리면 더 활짝 웃을지도 몰라)(앞발로 뚝배기 스매싱)
흑흑 미셸 교수님..그래도 막 화끈하시게 노려보셔서 최고십니다..... -
563 시온주 ◆op45ZI.cqQ (5888592E+5) 2018. 4. 15. 오후 9:01:39ㅋㅋㅋㅋㅋㅋㅋㄱ호랑쟝 :3? 하는거 너무 귀엽내오...ㅋㅋㄱㅋㄱㅋ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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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명월하 - 이벤트당! 룰ㄹ루랄랄라 (787499E+59) 2018. 4. 15. 오후 9:05:11호랑이 :3이라니...... 기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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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사 은우 - 이벤트 (3750998E+5) 2018. 4. 15. 오후 9:05:58그리고 아기고양이쟝 너무 귀엽잖아요...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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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9:06:56않-이 이름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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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9:11:12아기 고양이쟝...귀여우면서도 뚝배기를 확...^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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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윤사라 (7804949E+5) 2018. 4. 15. 오후 9:12:04꺅 다시 왔어요^♡!! 다음 턴부터 참여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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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9:12:15아아니 뚝배기를 확 하는 아기 고양이쟝은 안귀여워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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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9:12:34사라주 다시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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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9:12:46사라주 다시 어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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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9:13:04사라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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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9:13:09사라주 다시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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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9:15:26호랑이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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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9:15:44그리고 사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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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9:17:00다시 어서와요오.. 아 이불.. 푹신해..(뒹굴뒹굴)(왠지 안에서 약이랑 물이랑 흔들리는 게 느껴질 것 같지만 안 느껴진다)(당연하지 아마 녹았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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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9:22:49저는... 밥을... 먹고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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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9:23:40' ... 없, 습니다.. '
아우프가베의 물음에 알레프는 웅얼거리듯 대답했습니다.
' 무엇인지는ㅡ '
은우에게 대답하려던 순간에 다시 풍덩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미셸 교수님은 목을 큼큼 다듬으셨습니다.
' 엄... 그것보다.. 아우프가베 학생, 괜찮아요? '
호랑이의 앞발에 놀라던 미셸 교수님은 곧 작아진 호랑이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이번에 여러분이 상대할 생물은, 두 종류에요. 여기 트렁크와 뒤에 호수가 있습니다. '
교수님이 환히 미소를 지으시며 말을 이으셨습니다. 미셸 교수님 등 뒤에 있었던 트렁크를 꺼내자, 안에서 무언가가 움직이는 듯 달각달각 소리가 납니다.
' 호수 속 생물을 상대로 실습하고자 한다면 왼 쪽, 트렁크 속 생물을 상대로 실습하고자 한다면 오른쪽에 서주세요 '
//왼쪽과 오른쪽 중에 선택의 시간이 왔습니다!=D 10시까지 받아요! -
579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9:23:41월하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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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9:23:46월하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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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9:26:18월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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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9:28:03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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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9:28:04다녀와요 월하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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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9:28:52다녀오세요~~~~~
아니 왜 웅얼거려요 ㅠㅠㅠㅠㅠ 부둥부둥 해줘야겠다.. -
585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9:28:53지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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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최한나 (7021552E+5) 2018. 4. 15. 오후 9:29:00"아..."
둘 다 하고싶은뎁쇼. 교수님 제발. 저같은 선택장애는 이런 순간이 괴롭단 말입니다. 한나는 머리를 싸맸다. 뭘 고르는 게 나을까...
"에이씨 모르겠다."
낸 트렁크 쪽으로 갈란다. 한나는 휘적휘적 오른쪽으로 가서 섰다. -
587 사 은우 - 이벤트 (3750998E+5) 2018. 4. 15. 오후 9:29:40시선을 돌려보니, 익숙한 얼굴이 안고 있는 자그마한 생물체 - 호랑이 - 가 눈에 띄었다. 세상에. 꾹 다물고 있던 입술이 움찔했다. 이내 설핏 차디 찬 냉소를 머금고는 그 입가에 자신의 손을 가져다댄 뒤에 재빨리 시선을 돌렸다. 하마터면 보자마자 웃음이 터져나올 뻔했다.
세상에.
맙소사. 눈을 가늘게 뜨고 고개를 가로젖고는 수업에 집중하자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 세이가 호랑이를 데리고 있다니. 게다가 그 알레프인지 누군지도 데리고 왔잖아? 나중에 마주치게 되면 실컷 놀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미셸 교수님의 말이 끊기는 것을 의아하게 바라봤다. 풍덩하는 소리로 인해 미셸 교수님의 말이 막힌 것일까.
트렁크와 호수 중에 선택하라는 걸까.
가만히, 지팡이 손잡이에 장식된 까마귀 형상을 어루만지듯 양손을 포개어 올려놓은 채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한번 내리깐다.
고민은 길지 않았다. 걸음은 자연스럽게 미셸 교수님이 말씀하신 호수 속 생물을 상대로 한 실습을 하기 위해 움직였다. -
588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9:30:16지애주 어서와요!
어.... 트렁크...... 호수속 생물..... 그리고 레주가 차라가 되셨다.....(동공탈주) -
589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9:34:00두 종류라... 어느 것을 할까 고민하다 트렁크보다는 호수가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느릿하게 걸음을 옮겼다. 페이는 왼쪽에 서서 호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그래서, 생물체의 이름이 뭐,”
아무래도 대놓고 반말은 힘들 것 같아 잠시 말을 멈추고는 눈을 슬쩍 피한다.
“...에요.”
존댓말은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
590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9:34:11지애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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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9:34:24큽... 페이 ... 페이 귀여워요......... 존댓말로 바꾸는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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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9:35:02이렇게 알렢은 니피의 부둥부둥을 받고 햅삐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나와 페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93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9:35:46>>591, >>592 아닛...! (당황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페이의 첫 존댓말은 미셸 교수님이 가져가시네요!! (찡긋) -
594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9:36:19한ㅋㅋㅋㅋㅋㅋㅋㅋ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결정장애.... (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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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9:37:33아니 뭐래 ..... ;;;; 레스 말 꼬임 .... 결론은 한나 귀엽다는 겁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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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영瀛, 숲으로 (0757013E+5) 2018. 4. 15. 오후 9:39:59양자택일을 한다면 당연히 나는 海를 골랐다. 나는 바다가 좋았고 또 은애하였으니. 하지만 뭔지도 모르는 생물을 상대로 실습한다는건 역시 좀 두렵다고 해야하나, 고심끝에 오른쪽의 트렁크를 향해 걸었다. 둘 중 어느걸 고르자면 역시 난 오른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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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후 9:40:18희ㅣ히ㅢㅣ 왔슴다 야호~~~~~~~~~!!!!!!!!!!!!! 모두 안녕하심까 좋은 밤임다~~~~~~!!!!!!!!!
갸악ㄱ 이벤트는 관전해야겠슴다....그리고 페이주 답레는 이벤트 끝나고 드릴개오!!!!!! '▽' -
598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9:41:01안네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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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9:41:02네케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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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9:41:56으어어 다녀왔어요오오오..!! 이눔의 설거지...설거지...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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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니플헤임 (7888241E+5) 2018. 4. 15. 오후 9:42:12"...익숙해져서 괜찮습니다."
익숙해졌지. 이 망할 아기 고양이가 하도 달려들어서. 개호주가 되어버린 호랑이는 그의 품속에서 아르릉, 소리를 내다 특단의 조치인 앞발 누르기에 당해버렸는지 축 늘어져버렸다. 그래, 이제 졸릴 시간이지.
"..유감이군요, 알레프. 그대가 패트로누스를 불러낼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헌데 어째 웅얼거리는지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그는 드물게 부드러운 미소를 짓곤 무력해진 호랑이를 그에게 건네었다. "잠시 부탁드리겠나이다. 곧 잠들 터이니, 품 속에 고이 안아주소서."
..그리고, 바로 은우를 향해 고개를 돌리며 표정을 싸하게 굳혔더라지.
"너 내가 처웃으려 하는 거 봤어."
뭐, 이건 나중에 대화를 나누고. 그는 트렁크와 호수 속 생물중 고민하더니 .dice 1 2. = 2 (순서대로 왼쪽, 오른쪽)으로 향했다. -
602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9:42:17류하주도 다시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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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9:42:32네케주 류하주 어서와요~!~!
그리고 답레는 느긋하게 주셔도 만사 오케>< 입니다!! -
604 니플헤임 (7888241E+5) 2018. 4. 15. 오후 9:43:12어, 오른쪽이 많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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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9:43:34류하주 어서오세요!
왼쪽: 은우, 페이
오른쪽: 한나, 영, 아우프가베
인가용?:3
음음 적당하게 나뉜 느낌이네요!>:3 -
606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9:44:11아니 니피.........
은우 : 어머. 눈치도 빨라. (혀참) -
607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9:44:23다들 안녕하세요!!
레주 저 이번 턴에서 재난입해도 되나요? :D -
608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9:45:10잠시 동생이 화나는 이야기를 해서 진정하고 오겠습니다:)
요즘 왜 이렇게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
609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9:45:21부스럭거리며 수풀이 걷히고 그 사이로 지각생 한 명이 나온다. 낡은 실험복을 걸치고 머리를 양갈래로 땋은 모습이다. 실험실에 있다가 뒤늦게 공지를 받고, 옷도 못 갈아입고 달려왔으니.
아직...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된 것 같지는 않다. 오늘은 미셸 교수님이 출석을 부르지 않았기를 바라며 적당히 오른쪽 줄에 섞여들어간다.
//트렁크를 선택합니다!!! -
610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9:45:28패밀리어인 무원은 오늘은 어디 돌아다니는 것도 영 내키지 않았던 모양인지 그녀의 어깨에 앉아 있었습니다. 수업이 시작될 즈음엔 -부하가 갖고 싶다!-라는 말을 남기고선 날아가 버렸지만요. 호랑이를 보고서도 아무렇지 않았다는 건 칭찬할 만하긴 하지만서도, 그의 의도는 아마 패밀리어 부하들을 만들고 싶어한 것 같지만.. 패밀리어를 둘이나 가질 수는 없는 법이라서 무시했지만요. 그렇다고 다른 이의 패밀리어를 부하로 만들 생각이 있을 리가 있을까요. 지팡이를 매만지고는 날카로운 검을 바라보았습니다. 얼굴이 비치고, 눈의 빛이 반사되어 반짝였다만. 그녀의 얼굴에는 아무런 감정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미쉘 교수님이 꺼내든 달각달각거리는 트렁크를 흘깃 쳐다봅니다. 저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있을까? 라는 소리를 희미하게 본 것만 같지만.. 아니. 시선을 돌리지 않아도 호수에서 풍덩하고 남긴 자국인 파문이 희미하게 흔들리는 것이 들렸지요. 선택입니다. 당신이 무엇을 그렇게 만들 것인지가 당신의 발끝에 달려 있답니다.
눈을 감고는 잠깐 생각한다. 이유 같은 건 없겠지만.
고민은 짧았으나 길었다.
그렇지. 의미 같은 건 필요 없었으니까. 끝나려면 얼마나 남았지? 온당한 것을 받아야 하는 법이니.
발끝은 .dice 1 2. = 1 로 향했다.
1. 오른쪽
2. 왼쪽 -
611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9:45:36앗........ 레주 다녀오세요!!! ;ㅁ; 진정하고 오세요!!(부둥부둥)
-
612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9:46:02캡틴 다녀오셔요...!!
-
613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9:46:11>>609 갸악 나메칸... 권지애-이벤트였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D -
614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9:46:17아구구.. 진정하고 오시구..응응. 그렇지요..:(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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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9:46:27앗시. 테스트. 콘솔.. 중도작성..(흐릿)
다시..다시 쓰겠슴다.. -
616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9:46:51다녀오세요 레주..
-
617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9:47:01아니 레주.. 네네 진정하시고 오시고요!!! ;ㅁ;
-
618 세연-이벤트 (6194192E+5) 2018. 4. 15. 오후 9:50:12패밀리어인 무원은 오늘은 어디 돌아다니는 것도 영 내키지 않았던 모양인지 그녀의 어깨에 앉아 있었습니다. 수업이 시작될 즈음엔 -부하가 갖고 싶다!-라는 말을 남기고선 날아가 버렸지만요. 호랑이를 보고서도 아무렇지 않았다는 건 칭찬할 만하긴 하지만서도, 그의 의도는 아마 패밀리어 부하들을 만들고 싶어한 것 같지만.. 패밀리어를 둘이나 가질 수는 없는 법이라서 무시했지만요. 그렇다고 다른 이의 패밀리어를 부하로 만들 생각이 있을 리가 있을까요. 지팡이를 매만지고는 날카로운 검을 바라보았습니다. 얼굴이 비치고, 눈의 빛이 반사되어 반짝였다만. 그녀의 얼굴에는 아무런 감정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미쉘 교수님이 꺼내든 달각달각거리는 트렁크를 흘깃 쳐다봅니다. 저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있을까? 라는 소리를 희미하게 본 것만 같지만.. 아니. 시선을 돌리지 않아도 호수에서 풍덩하고 남긴 자국인 파문이 희미하게 흔들리는 것이 들렸지요. 선택입니다. 당신이 무엇을 그렇게..그러니까 상당히 불완전한 상태인지로 만들 것인지가 당신의 발끝에 달려 있답니다.
눈을 감고는 잠깐 생각한다. 이유 같은 건 없겠지만. 이미 정한 것이나 다름없지 아니한가.
고민은 짧았으나 길었다.
그렇지. 의미 같은 건 필요 없었으니까.
끝나려면 얼마나 남았지? 온당한 것을 받아야 하는 법인데. 다들.. 미주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다행인 법이었다.
"...호수가 낫겠지." -그래. 그 곳도 호수였지?
발끝은 왼쪽으로 향했다.
//다이스할까 그냥 정할까 테스트하던 도중에 올라가버려서.. 왼쪽입니다. 왼쪽이요! 호수예요! -
619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9:53:27동생에게 이것저것 묻고 왔습니다... 음음... 진정해야죠:3 마음 같아선 동생이 이야기해 줬던 시점에 그 말 함부로 한 **들의 머리를 때리고 싶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말아야겠죠:) 응응
맞다 참여 가능합니다 류하주!! 어느 쪽 방향에 갈 것인지 알려주세요!>:3 -
620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9:54:51뭐야, 어떤 뚝배기를 후리다 못해 밥그릇을 깨서 쌀알과 사금파리를 같이 처맥일 놈들이 캡틴의 동생에게 심한 말을 한건가요??? >:(!!!!!!! (부둥부둥)(도담도담)
-
621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후 9:54:56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레주 잘 다녀오시고...... 너무 심려치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ㅁ;
>>603 사실 완성해놨슴다(코쓱(????)
앗 그런데 페이주 페이가 뛰어내린 높이가 얼마나 되나요???? 저ㅓ는 페이의 비범함을 믿기 때문ㄴ에 2층 정도로 생각했스빈ㄴ다.....!!!!! -
622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9:55:40레주 다행이시네요 ㅠㅠㅠㅠ 으음..... 화이팅입니다 ㅠㅠㅠ
>>621 헉 사실은 1층...!(???)은 뻥이고 2층입니다 :D -
623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9:56:12어서오세요 그리고 어.. 음.. (말없이 부둥부둥)
-
624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9:57:20>>620 동생 뿐만 아니라 제 어머니에게까지 이상한 언행을 했었나보더라구요. 다행인지불행인지 어머니는 못 들으신 것 같다고 하고...(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동생의 생각일 뿐입니다)
저는... 괜찮아요! 네! -
625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후 9:58:14않이 뒷북(수치사)
>>619 어서오세요 레주!!! 역시 그렇게 하긴 어렵겠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진 못해도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안 된다는 걸 왜 다들 모르는 걸까요..... ;-;
>>622 배신감이 느껴지네요.(???)
농담이고 오오 페왕님 역시 비-범해....!!!! :ㅁ -
626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0:00:06맞다 한나주 계시다면.. 제가 오늘 과제를 하느라 답레를 못썼는데 내일 저녁에 이어와도 괜찮을까요8888
-
627 은류하 - 이벤트 (6402464E+5) 2018. 4. 15. 오후 10:00:11류하주가 갑자기 끝내야할 일이 생긴고로 급하게 한줄요약(...) : [system : 은류하는 고르기 귀찮았다! ^ㅂ^ 그런고로 코인토스!]
.dice 1 2. = 2
1. 앞면 - 왼쪽
2. 뒷면 - 오른쪽 -
628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후 10:00:41>>624 ?????????? 세상에???????? [검열삭ㄱ제]
넵 얼른 마음 편해지셨으며녀 하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레주... ;ㅁ; -
629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10:00:53으으... 도저히 진정이 잘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하겠습니다...88
-
630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10:01:15>>624 요즘...... 확실히 말에 대한 무게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 레주 :)
-
631 왕페이 - 이벤트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01:40>>624 ?? 그런 썩을...(당황) 음 마음 고생 많으셨겠어요 ㅠㅠㅠㅠㅠ (부둥
>>625 아니 네케가 더 비범하면서 왜그래요 ㅋㅋㅋㅋ 네케라면 2층에서 착지가 아니라 1층에서 2층으로 뛰어서 착지할 것 같은데 ㅠㅠㅠ -
632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10:01:54네네. 레주 푹 쉬세요. 고생하셨습니다! XD
심려치 마셨으면 좋겠어요. -
633 세연-이벤트 (6194192E+5) 2018. 4. 15. 오후 10:02:05어서와요 레주..(토닥토닥)
말을 함부로 하는 건 비수꽂는 거고 뭐지. 신과함께에서 4번째랑 5번째 지옥에 갈 놈들입니다.. -
634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0:02:30늦은 것 같지만...... 일단은 돌아왔습니다. 그보다 어머니에게까지 이상한 언행... 음...... 하긴 요즘 혀를 이상하게 놀리는 사람들이 많죠. 마음이 얼른 편해지셨으면 하고...... 일단은 진행은 끝이군요. 괜찮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수행평가를 하러......! -
635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02:42>>629 음음 그러시군요! 괜찮습니다! 일단 진정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요.
-
63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03:16월하주도 다녀오셔요! 수ㅐㅎㅇ평가 화이팅...!
-
637 은우주 ◆8OTQh61X72 (3750998E+5) 2018. 4. 15. 오후 10:03:40월하주 다시 어소시구! 수행평가 화이팅이에요 다녀와요!
-
638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후 10:05:42>>629 넵 수고하셨어요 레주...!!!!!! 푹 쉬시고 나중에 봐요...!!!!! ;ㅁ;
-
639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후 10:06:26월하주 다녀오세요!!!!!! 그리고 류하주도 일 힘내세요임다!!!!!!!
>>631 ㅏㅏ아아아닙니다 네케놈 일단(대체????) 사람이라서 맨몸으로는 힘들지 않을까요...???? -
640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0:06:49>>624아니... 어머니께도요?! 아니 진짜 뭐 그런 삐삐들이 다 있습니까 레주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월하주 다녀오세요! -
641 세연-이벤트 (6194192E+5) 2018. 4. 15. 오후 10:07:10수고하셨어요 레주! 푹 쉬세요..
다녀오세요 월하주..
흐으으.. 마무리이..(라곤 해도 아직 다 적지도 못해서 엉망이라 정리해야 함) -
642 지애주 ◆3w3RFUIo36 (7860071E+5) 2018. 4. 15. 오후 10:08:11저는 내일 스터디가 잡혀서 노트정리하러 이만..(스르륵)
-
643 ☆밤샘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fJxOvUKlm2 (2371638E+5) 2018. 4. 15. 오후 10:08:45살다보면 별에별 미친애들이 다 있어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하나 일일이 후드려팰수도 없구;;;;;;;;;;
오늘도 어김없이 로이즈 존맛!!!을 외치며 등장합니당@@@@@@@@@@@@@@@@@@! -
644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09:09지애주 안녕히 사시고 도윤주 어서와요..!!!
-
645 시온주 ◆op45ZI.cqQ (5888592E+5) 2018. 4. 15. 오후 10:09:13레주 음... 일단 마음 가라앉히시고... 빨리 잊는 편이 좋아요...! 푹 쉬셔요!
결국 참가는 못했군요...(주르륵) -
646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0:09:28>>624 부모님 관련 언행 담는 새끼라면 사람취급 할 필요도 없습니다. 진즉 언행을 함부로 일삼는 자라면 말 할것도 없어요. 개새끼와 같은 금수들도 짖어대며 제 어미 욕은 안합니다. 동생 분도, 어머님도, 레주도 너무 심려치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워딩 강하게 나간 점 죄송합니다. 푹 쉬세요. :( -
647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10:10:51지애주 안녕히 가시고 도윤주 어서와요!
-
648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11:11>>639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흐음 분명 네케라면 벽에 손 찍고 올라올 수 있을...(아니다
>>645 음.. 다시 어서 오시고 (토닥토닥 -
649 은우주 ◆8OTQh61X72 (4379129E+5) 2018. 4. 15. 오후 10:14:00쟤주 다녀오시구 도윤주 어소사@@@@@@@
시온주도 어솨요!!! 기회는 또 있으니까요 :)
괜찮습니다. 니피주. :) -
650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0:15:05으음..분위기 전환..? 을 위해..
호랑이 이름 추천받습니다..! 동서양 안가려요! -
651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0:16:02>>650 수호랑
-
652 은우주 ◆8OTQh61X72 (4379129E+5) 2018. 4. 15. 오후 10:16:06>>650 아니 니피주... 이름 추천이라니... (검색의 물결로 사라짐)
-
653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16:36>>650 으으으음... .나비? (무리수)
-
654 은우주 ◆8OTQh61X72 (4379129E+5) 2018. 4. 15. 오후 10:16:37수호랑ㅋ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 사라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5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0:16:53수호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6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0:17:06호돌이!
-
657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17:13수호랑 ....ㅋ.ㅋ.ㅋ.ㅋ.ㅋ 형이 거기서 왜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
-
658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0:18:12사실 발두르 라고 지으려고 했지만...
얘는 사랑받기보단 사랑을 주잖아요..(흐릿) -
659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후 10:19:06지애주 안녕히가시고 도윤주 어서와요!!!!!!!! 시온주도 어서오세요!!!!!!!
>>646 괜찮아요 니피주!! 저도 니피주 마음 이해해요. 정말 그래서는 안 되는 건데.... 갸ㅑ아악 제가 어휘력이 별로다보니 마땅히 떠오르는 말이 없네요... ;▽;
>>648 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ㅋㅋㅋㅋㅋㅋ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다 그정도는 아니고 어.... 파이프같은 걸 탄다거나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대체?????
아ㅏ참 답레 지금 올릴까요???? :3 -
660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0:19:22호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피: ..수호ㄹ
호랑이: (백호가 아니다)
니피: 호돌ㅇ...아니 간지가 안나잖아...
호랑이: :3.. -
66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19:25으음... 옛날에서는 호랑이를 갈웜이라고 불렀다네요..! (어째선지 애벌레이름 같다.
그리고 용이라고도 부르기도 했고.. 불교로는 '대충'...(얘도 벌레같다. -
662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19:47>>659 넵넵 답레 지금 주셔도 좋아요~ >ㅇ<
-
663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20:00호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발두르..... 어 짱쎄보여요(?)
꼭 이름따라 갈필요가... 아니 니피 나름대로 사랑을 주는거아니였나요(?)(니피주:아닌데요) -
664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20:46음 궁금한게 있는데 호랑이는 암컷인가요 수컷인가요?
-
665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20:50아니 옛날에 호랑이 부르는 이름들이 왜.....갈웜........(흐릿)
-
666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0:21:58고려ㄷㅐ...?? (아님
-
667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후 10:22:38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호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0 어...어ㅓ어ㅓ..... 유프라테스...????(뜬금없음 -
66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22:45고려댘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만요 사라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
669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24:22아니 고려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굉장히 똑똑할 것 같은 이름이 나왔다!
-
670 요즘 시체 o<-<(안네케주) (8666742E+5) 2018. 4. 15. 오후 10:25: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라주 센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2 헉ㄱ 흐갸ㅏ악 알겠슴다 잠시 다녀오겠슴다 잠깐 기다려주셍ㅇ요!!!!!!!! -
671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0:26:28고려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털썩)
어..수컷입니다! 암컷으로 두려고 했는데 암컷이면..
너무 공격적이라서 큰일나요.... -
672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0:26:56사라가 패밀리어를 키웠으면 작명 센스가 저랑 똑같았을 거예요^-ㅠ.... 그래서 제가 패밀리어를 안 줬어.... 그런 의미에서 저 좀 고심했는데 우디르 어떠세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73 ☆밤샘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fJxOvUKlm2 (2371638E+5) 2018. 4. 15. 오후 10:27:00네넹 다들 반가워요 ㅎㅇㅇ~~~~~~~~~~~~
-
674 페이주 (8821403E+5) 2018. 4. 15. 오후 10:28:04우디르 진짜 ㅋㅋㅋㄱ크ㅜㅜㅜㅜㅜㅜㅜㅡㅜㅠㅡ
-
675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28:21(흡족하게 저 위의 레스들로 묻혀버린 독백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독백은 내일 (애버노트에) 옮기고...
내일 쓸 독백은...
.dice 1 3. = 3
시간순 비참루트 타 / 좀 행복한 독백 / 큰 건 털어 -
676 수호랑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29:02
-
677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29:30... 다갓 나랑 싸울래요? .dice 1 2. = 1 콩까/ㄴㄴ
우디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쳐 ㅋㅋㅋㅋ사라주 센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8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0:29:31
-
679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10:30:31아주 간단하게 티그리스나..
두르가 신의 마차를 끌었다니 두르가로..? -
680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30:34영주 어소사@@@@@@@@
후... 다갓님 3번은 야메떼임...;;;; 제가 선택지 다시 드릴게요;;;;;
.dice 1 3. = 3
Big / 시간순 / 독백 쉬어 -
681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31:07싸랑함다 다갓님
-
682 페이주 (8821403E+5) 2018. 4. 15. 오후 10:32:10뭐지 다갓님 협박받으셨나:;;
-
683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0:32:56.dice 1 3. = 1
윤진영놈 프로필 / 부모님 썰 / 사라사라 -
684 수호랑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32:57
-
685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33:01다갓님 협박받으셨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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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0:33:23>>684 않이 수호랑 불량품이 와버렷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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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0:33:44아기고양이... 니까...... 적당히 멋있는 이름으로... 호랭이인 것도 감안해서......
Panthera tigris Linnaeus... 라던가...... 마인어로 호랑이는 harimau... 라고도 하고요...
아니면 버터...??? 세마리가 빙빙 돌면... 원자분해되어서 버터가 되지요... -
68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33:56어.. 영주 짤에 함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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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수호랑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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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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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수호랑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34:42ㄴㅣ피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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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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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35:04>>690 아니 이러다가 크게 다치지 않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하주 어서와요...!!! -
694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0:35:48>>690
않이 니피 괜찮으신가...!? -
695 수호랑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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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36:21>>690 아니ㅋㅋㅋㅋㅋ니피야....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피 저러다가 양호실 VIP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하주 어소사@@@@@ -
697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0:36:31사실 사라네 본가에도 사라가 많이 아끼는 강아지 한 마리가 있는데
윤하준(사라 조카/4세) : 루루야 사라 누나 어디 갔어 사라 누나!
루루(강아지/6세) : 멍!
윤하준 : 사라 누나 어디갔게~
루루 : 멍......(시무룩)
사라가 없어서 슬퍼줍니다... -
69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37:27루루... 귀여워.......(심쿵) 하준이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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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37:39이쯤에서 닉변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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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王家에 대하여 1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37:49以毒攻毒 ,以 恶 制 恶
-독은 독으로, 악은 악으로 다스려야한다.-
王家는 예로부터 유명한 무예가문이었다. 본래 성정이 황포하고 저돌적인 것으로 유명하였지만 그 보다도 적을 척결하는 데에 있어서 지나치게 잔혹한 것으로 더 악명이 높았다.
그 예로 王家에 귀속된 고서에는 이런 일화가 적혀있다.
*
(날짜는 훼손되어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1200년대로 추정)
--대 가주 王成은 역마살이 들었는지 여행을 좋아하던 자였다. 그는 여러 지방을 둘러보며 한가로이 風月과 서화를 즐겼다. 그는 너그럽고 호탕한 자로 보였지만 실은 시기가 심하고 성정이 급한 자로 전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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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그가 긴 여행 끝에 고된 몸을 이끌고 家鄕때의 일이다. 그가 자리를 비운 동안 가문의 저택을 지키는 경비원이 교체되는 일이 있었다. 王成은 오랜 여행으로 귀한 존재로 보일만한 것은 전혀 지니고 있지 않았고 옷 또한 흉하여 가주라기보다는 거지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그 모습에 경비원은 그를 비웃으며 모욕을 주었고 그는 그 치욕을 잊지 않고 있었다. 가문에 돌아가자마자 그가 한 일은 옷을 갈아입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 따위가 아니었다. 당장 사람을 불러와 아까 치욕을 준 그 자를 끌고 왔다. 영문도 모른체 글려온 그는 (이 부분이 홰손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王成은 그 자의 귀에 끓는 쇳물을 부었다고 한다. 그의 시체를 처리한 자의 말에 따르면 死者의 모습은 끔찍하기 이루 말할 수 없었고...(생략) 마을 사람들은 그의 잔혹함을 두고두고 욕했지만 王家의 세력이 너무 막강한 나머지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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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0: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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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38:34>>697 귀엽잖아..???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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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38:55페이...페이 설정이다!!!!!!(주워먹음) 아니.... 근데 잠깐만... 왕가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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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39:17익스크림 이가에 이은 익스트림 왕가되겠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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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0:39:28윤하준(4세/누나가 아니라 고모라는데도 말 드럽게 안 들음)
대바 ㄱ 왕가..... 역시 중국....... -
706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39:32.. 궁극의 새벽 4시 기상러 영주 미리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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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39:42>>703 어허 지지입니다...(온화하게 막으며) 그리고 으음... 중국 옛날에는 저 정도야...ㅎㅎ(시선회피)(책에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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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0:39:46루루 넘 귀엽구ㅠㅠㅠㅠㅠㅠ..익스트림 왕가...(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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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40:26>>707 (삼킴)
익스트림 이가에 이어 익스트림 왕가......(동공탈주) -
710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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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42:08>>704 >>705 >>708
않이 왜 익스트림...??????????????? (대당황) (동공대지진) 이...이거는...어디까지나 옛이야기로 지금과는 관계 없습니다...ㅎㅎㅎㅎ :p
참고로 귀에 쇳물 부은거는 아마도 칭기스칸이 했던 일로 기억해요...(흐릿) 책에서 봤는데 기억이 잘... -
712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0:42:14루루도 하준이도 기엽구...... 왕가 좀 엄청나구......
전 이제 다시 수행평가를 하러 사라지구...... -
713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10:42:21옛날에 호랑이를 범.. 이라고 불...
냥미 어떤가요!(???????
바람 쐐고 왔어요:3 -
714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42:31은우주: 은우야.사씨가문은 새발의 피야.
은우: 그래서.
은우주: 사씨가문은 착해!!!
은우:(독백거리던져줌)
은우주:......(울뛰) -
715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42:49호랑이 이름으로 강양이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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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43:23아니 월하주 운율 ㅠㅠㅠㅠㅠ 다녀오셔요...!!
그리고 레주 어서와요!!
>>709 그러다 배탈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왕가 겁나 화목(?)한데 왜 그러셔요 ㅠㅠㅠㅠㅠ 지금은 매우매우...음...안전 합니다...? -
717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0:43:26진짜 뭐 호돌이라고 지어야하나...(동공)
니피: 호돌아.
호돌이: 으르릉!! (니피 등에 태우고 질주함)
알레프: (촌스러워..) -
71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43:36월하주 다녀오시구 익스트림 왕가 인정할수밖에 없잖아요 페이주!!!!!!(동공지진)
레주 어서오세요! (붕방) -
719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43:44영이네는ㅎ ㅎ ㅎ ㅎㅎㅎ과사 통과가 아직 안되서 여기다 뭐라 반응할수는 없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머글의 고문법은 무섭군요 ㅇㅈ합니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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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44:00>>714 (짜게 식은 눈)
이름으로 엘빈 어때요? Alvin으로 어원 찾아보니까 고귀한 친구래요! -
721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44:15암튼 익스트림왕가 ㅇㅈ하고 또 ㅇㅈ하는바입니다 월하주 다녀오시구 레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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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안네케-페이 (8666742E+5) 2018. 4. 15. 오후 10:44:50눈을 보았다. 점멸하듯 감고 뜨는 눈짓은 긍정인 듯 싶었다. 끄덕이는 고갯짓보다 나릿하게 깜빡이는 안중으로 눈길이 가는 것은 왜인지. 넉넉하게 높이 솟은 건물은 청룡의 상징을 빛내고, 완연한 春期 바람이 근방의 대기를 온화하게 뒤섞어 갔다. 이전부터 짐작하고 있었고, 또 그녀가 스스로 밝힌 바에 걸맞게 우뚝 솟은 건물이며 따스운 춘풍이 덕분에 그리 설지는 않았다.
층수는 높지 않아도 사람이 맨 몸으로 떨어져내리기엔 고층이었다. 그러니 계단을 두어 오르내리게 한 것일텐데, 훌쩍 뛰어내리는 행동이 태연해 반응할 결도 없이 동작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아, 위험한데. 이미 목격한 바 있는 풍경에 자연스레 경각심이 든다. 하지만 먼저 닿은 것은 머리가 아닌 발이었고, 땅을 디딘 발동작이 안정적이다. 墜落이 아닌 落下였다. 내려앉고는 아무렇잖게 들어 보이는 냉소가 평소와 같았다. 그래, 무사한가 보다. 그러면 되었다. 아무렴 '떨어진 것'은 그 아이였지 나나 네가 아니다. 언뜻 들어오는 잡념을 떨쳐내었다. 어렴풋한 추상에나 남은 아이가 어떻게 꺾이고 부러져 생을 잃었는지에 관해선 더는 생각할 필요 없다.
한발 늦게 지어낸 웃음은 아마 전보단 기세 덜한 微笑였을테다. 어김없이 이어진 타국의 말에 고개를 기울게 두었다가 마주 입을 열었다.
"나도. Good evening이라고."
이해할 첨언을 덧붙이곤 인사를 더했다. 재고해보면 간단한 어휘로나마 鄕語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태연히 지내고 있더라도 떠나온 세월동안 잊은 말들이 지나치게 많았다. 그들이 친히 보내주는 서신과 호령 덕에 아직까지는 채 완전히 잊지는 않았더라도, 후일을 위해서라도 나는 언어를, 鄕語와 外語를 잊어선 안 된다.
그나저나 너를 앞에 두면 유난히 고심할 거리가 떠오르는구나. 약속을 지켰네, 머리에 새를 얹으며 말하는 그녀에게 다의한 시선을 던졌다. 주로 방금의 행동에 대한 황당함과 편지에 쓰인 간략하다 못해 단출한 내용에 관한 한탄, 그 밖의 여러 감상이 뒤섞인 반응이었다. 그런 도중에 손이, 의복을 붙잡는다. 여러모로 익숙해지기 힘든 면모다.
이야기라.
"재미있는 이야기?"
한 번 되묻곤 제법 심각하게 고심해보았다. 스스로 꾸며내어 할 말도, 기담이나 구전에도 아는 것이 없는데.
대뜸 들어온 요구에 당혹하진 않으면서도 '몰라' 하며 덧붙인 답변이 무심하리만치 솔직했다. 의지나 성의에 차원에서 따질 게 아닌 것이, 나는 본시부터 남을 유쾌하게끔 만드는 사람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나마 타자에게 끼친 유의미한 영향을 손꼽자면 머글식 혈투를 벌여 함께 징계를 받거나, 기숙사 점수를 깎아먹는 등이 활동이 다였지. 지금까지의 일은 늘상 행해온 대로 動한 것이 우연히 그녀의 흥미를 자극한 것일 뿐이었다. 그 점에선 나 역시 그녀와 비등한 듯했지만서도.
아, 고민하니 떠오르는 생각은 있었다. 어차피 전부터 그녀에게 말해두려 했던 이야기였고, 어쩌면 그녀가 재미있다 여길지 모르는 사항이다. 짧은 시간 짐작해본 성향이 들어맞는다면 아마도 그럴 거라 생각했다. 고민하며 뺨 언저리를 두드리던 손끝이 아래로 향했다. 아직껏 의복에 감싸인 손을 움직여 그 깃을 붙잡은 네 손 위에 겹친다. 높이서 내려보던 눈을, 몸을 숙여 네게 맞도록 낮추었다.
"이런 건 어때? Ik denk dat ik van je hou."
본래도 이리 하려고 했었던가. 단 한 번도 상정해본 적 없는 행동에 저 역시 놀라면서도 번복은 없었다. 자충을 두는 우행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正月元旦에 미련 없이 살라 하지 않았나. 그러니 제 집에 불을 놓는 일쯤이야, 그리고 소기해 단장한 터를 王에게 진헌하는 행동쯤이야 지난지사가 아니다.
"내가 널, 연모하는 것 같다고."
어떻게 생각해? 그리 말하며 드러낸 웃음이 전에 없이 고운 美笑다. 한참을 그렇게 말없이 웃더니, 문득 떠오른 것이 있기라도 한지 눈썹을 까딱이며 덧붙인다.
"맞다, 이거 농담 아냐."
어처구니없도록 진지한 기색으로, 그렇게. -
723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44:59냥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6 제장은 튼튼하니 다이죱합니다! :) 안전....하군요.....(흐릿) -
724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10:45:07세연주: 와아.. 왕가.. 무섭다...
세연: 음. 1200년 정도면.. 나쁘지 않네요. 서병 중에선 -를 -해버린 사람도 있는걸요.
세연주: 아니 잠깐만. 그건 아직 통과 안 받았어. -
725 안네케-페이 (8666742E+5) 2018. 4. 15. 오후 1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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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0:45:22와, 고록인가요?(가려다가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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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45:35영사하십쇼^^^^(네케: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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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45:41???????????????!?1?1?1?!?!?!?!?1?1/1 세상에세상에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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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0:45:59어 음 일단 네케주의 그 용기에 치얼스를 보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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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46:08어....
어!!!!!!!!!!?!!! -
73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46:16후우 잠깐만요 초초초초장고퀄에 한 번 죽고 네케 갓케에 두번죽습니다 후후후ㅜ후우ㅜ우우우ㅜ우ㅜ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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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46:27저 솔직히 네케페이 분위기 오져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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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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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밤샘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fJxOvUKlm2 (2371638E+5) 2018. 4. 15. 오후 10:47:06헐 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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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47:08아 아직 결과가 안나오긴 했는데 둘이 합치면 네이인가요????????네이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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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10:47:11오오(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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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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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안네케-페이 (8666742E+5) 2018. 4. 15. 오후 1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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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0:47:51사라네는 윤진영씨가 다 망쳐버려서 할 말이 없구ㅠ 외가 쪽은
??? : 요즘 에이드리언이 소식이 없구나.
???? : 알아서 잘 살겠죠. 그보다 저 홍차가 떨어졌는데
??? : 알아서 하렴
???? : (시무룩)
저 사실 정주행 하면서 조금 눈치 채긴 했는데^♡!!!! 일단 조용히 하고 있을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40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10: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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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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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48:29분위기 좀 아리까리얄라셩했는데 네케페이 일상. (흐뭇)(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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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0:48:37냥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가문은 정말 평화로운 바이킹이라 다행이에요! ^-^
엘빈도 좋구..! (동공) 앗 캡틴 좀 나아지셨나요..? 바람 쐬고 오셨다니 다행이구.. -
744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0:48:54앗 그리고 캡틴 어서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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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49:13네이(버) 일상 너무잼있네요^____^(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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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최한나 (7021552E+5) 2018. 4. 15. 오후 10:49:16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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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49:22(자리에 착석)
페이주 다뇨사@@@@@@@@@@@ (팝그작) -
74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49:45한나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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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0:49:47헐 네케..네케...(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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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0:50:04한나주 어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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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안네케주의 잔재이다) (8666742E+5) 2018. 4. 15. 오후 10:50:59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있잖아요 제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막 네케놈 하는 말 엄청 뜬금없잖슴까 그런데 사실ㄹ 페이가 재밌는 말 해보라고 안 했어도 엄청 뜬금없이 터뜨릴 예정이었슴다ㅏ 얘라면 정말ㄹ 그렇게밖에 안할 것 같아섷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호화ㅏㅓㅏㅣㅏㅏㅏ어ㅓㅓㅏ와 저 지금ㅁ 막 손이 막ㄱ 떨리는데 잠시 이마 팍팍ㄱ치고오겠슴ㅈ니다~~~~~~~~~~~~~~~~~~~~!!!!!!!!!!!!!!!!!!!!!!!!!!!!!! 페이주 천천히 쓰셔도 돼요 ㅎ와ㅏ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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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0: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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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안네케주의 잔재이다) (8666742E+5) 2018. 4. 15. 오후 10:51:44zzzz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 님ㅁ들 다 어디서 오시는검까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핫익우ㅗ교 진짜 인생 좋은 인생이었슴니다 ㅎ홍어ㅓㅇ 어 잠만 진정ㅇ해야합니다 진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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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52:22네케주 침착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얌전히 관전하겠습니다. 아유 팝콘 맛있네!!!! -
755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52:31모두들 어서오시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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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0:53:12일단 전 진짜 사라짐;;; 수행평가 죽었으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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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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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10:54:06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ㅓ요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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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54:14월하주 다녀오시구 안이 영주 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52 인정합니다(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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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안네케주의 잔재이다) (8666742E+5) 2018. 4. 15. 오후 10:54:46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눈치채지 못하셨던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구요.....
>>752 ㄴㄴㄴㄴㄴㄴㄴ 저 최소 1달 참았슴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호 월하주 다녀오싯ㅂㅂ셔~~~~~!!!!!!!!!!! 그럼ㅁ 저는 진정을 위해 ㅓ이용대 선수 화보집을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오겠습니다 야호~~~!!!!!!!!!! -
761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0:54:59월하주 잘가요!!
하아 어쩌지 답레 써야하는데 계속 글 보고 오열하고 있스비다.......... -
762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10:58:15둘의 분위기가 심상찮기는 했는데... 그것까지는 몰랐습니다.. 우플이거나.. 으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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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0: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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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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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안네케주의 잔재이다) (8666742E+5) 2018. 4. 15. 오후 11:00:12이용대 선수님 화보집을 보니까 약간 진정이 되네요 정말 시선처리 완 벽 합니다;;;;;;
>>761 ㅎㅎㅎㅎㅎㅎㅎ괜찮슴다 진짜 천천히 주셔도 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사실 또 벼락공부랑 병행중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답ㅂ -
766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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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01:15아니 짤ㅋㅋㅋㅋㅋㅋㅋ영주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네케주 다시 어소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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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양초와 촛불 그리고 호수◆Zu8zCKp2XA (1698767E+5) 2018. 4. 15. 오후 11:01:57자 다녀오시는 분들은 다녀오시고... 일단 결과 나올 때까지는 모두 합죽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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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02:47합죽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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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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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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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안네케주의 잔재이다) (8666742E+5) 2018. 4. 15. 오후 11:12:12>>770-7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ㄴ이 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압ㅂ 진정했슴다!!!!!!! 야호!!!!!!!!! -
773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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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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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뾰롱뾰롱♡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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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17:39안이ㅋㅋㅋㅋㅋㅋㅋ영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이 진화하는걸 봤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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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18:0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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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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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님들 왜 미피가 되었어요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1:20:36÷×÷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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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21:14('ㅁ')(.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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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다들 미피가 되었어요◆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11:22:41(0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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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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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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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23:05크로노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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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안네케주의 잔재이다) (8666742E+5) 2018. 4. 15. 오후 11:23:29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완벽하게 멋져ㅎ
https://s31.postimg.cc/dzzhehjob/7uc.gif -
786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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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궁극의 새벽4시 기상러♨️ Yeong-freeman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26:55(•᷄ʚ•᷅ )( •᷄ө•᷅ )( •᷄ɞ•᷅) 크로노스 넘모시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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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다들 미피의 환생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27:0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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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님들 왜 미피가 되었어요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1:27:13다들 너무 귀여워... (심멎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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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다들 미피의 환생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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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미(라이)피주 (4704637E+5) 2018. 4. 15. 오후 11:27:59(무슨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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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초저퀄이라 미안해요 ㅠㅠ 왕페이 - 안네케 (9372394E+5) 2018. 4. 15. 오후 11:28:28제 카디건을 가져가기 위해 손에 힘을 약간 주고 끌었다. 그러나 카디건은 쉽사리 따라오지 않았다. 페이의 손은 카디건을 가져갈 생각도 없이 옷과 함께 바람을 타고 속절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허나 후에 페이가 흔들릴 것을 생각해보며는 새 발의 피도 안 될 것이었다. 아직은 닥쳐올 파도를 예상하지 못한 페이는 태평하게도 고심하는 네케를 두고 제 머리카락을 정돈하고 있었다.
잘 준비를 하고 온 것이라 머리 정돈조차 하지 못하고 왔다. 옆머리를 고정하던 옥빗은 현재 침대 맡에 있으니 머리카락은 계속 바람에 스치었다. 그 것이 영 마음에 안 드는 것인지 살풋 인상을 찡그리고 있었는데, 차갑던 손에 온기가 느껴지는 것 아닌가. 페이는 무슨 일인가 싶어 고개를 끌어 올렸다. 상대는 長身이었으나 보기에 어렵지는 않았다. 그가 몸을 숙여 자신을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他國의 언어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허나 그렇다고 자신이 이해할 수 있게 바꾸어진 말이 이해하기 쉬운 것은 아니었다.
페이는 순간 자신이 오해를 했나 싶었다. 그러나 안네케의 미소를 보아서는, 그리고 농담이 아니라는 말을 미루어 보아서는 절대로 해석을 잘 못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 보는 안네케의 미소에 차분하던 페이의 눈이 속절없이 흔들리게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어쩌면 당연할 일일지도 모른다.
“...어, 어?”
카디건을 붙잡던 힘이 풀리는 동시에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렇게 놀란 얼굴의 페이는 보기 드물다 못해 처음 보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비록 타인을 생각한다면 그다지도 큰 차이가 아니라 하더라도 페이에게는 굉장히 큰 차이였다. 페이는 길게 찢어진 눈을 크게 뜨는가 싶더니 다시 가늘게 접었다. 그리고 혼란스러운 듯 눈 위치를 어디로 둬야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었다.
“잠...시만.”
페이는 제 왼손을 들고서는 고심에 빠진 듯 했다.
분명 ‘안네케‘라는 인간은 즐거웠다. 그렇다고 이것은 사랑이던가? 애초에 자신이 사랑이란 것을 해본 적이 있던가? 흔히 가족을 사랑한다고는 했지만 페이는 한번도, 단 한 번도 그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다시는 살 수 없는 귀한 물건을 아끼듯, 돈으로 살 수 없으니까, 귀하게 여겨야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이지?
페이는 눈을 뜨고 안네케를 마주 보았다. 아아, 白色의 눈은 나를 심란하게 하는구나. 주위를 보았다.
아득하게 검은 하늘 사이사이로 밝게 빛나는 月이며, 가볍게 스치는 風이며. 아,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너. 너를 바라보는 나.
현실이다. 연극 따위와 비견할 수 없었다.
“...생각해봤는데 나도 너를 사랑, 그래, 너의 말을 빌려 쓰자면 연모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입을 나간 말은 침착했으나 그 주인은 그렇지 못했다. 아까까지만 해도 느릿하게 감기던 눈은 쉴 새 없이 깜빡이고 있었으니 아니라고 말 못할 것이 분명하다. 페이는 고개를 숙이고 조곤조곤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기로 했다.
“솔직히 사랑이 뭔지 잘 몰라. 이게 무슨 감정인지는 잘 모르고. 근데 확실한 건.”
그 순간이었다. 페이가 안네케를 똑바로 바라본 것은.
“네가 나에게 감정을 주고, 이 감정이 나는 꽤나 즐겁다는 것이지. 그 무엇보다도.”
페이가 눈을 곱게 접어 살며시 웃었다. 입은 거의 움직이지 않아 기이한 모습일지라도, 적어도 진실성은 있어 보이는, 그런 눈을 하고 있었다.
“다시 말해줄까.”
페이의 손이 부드럽게 올라가 안네케의 뺨을 향했다. 온기는 안네케의 뺨을 스쳤다.
“我爱你. 널 사랑해.”
여담이지만 안네케가 너무 커서 팔이 조금 아프다고 생각한 페이였다.
//페이가 표현을 못한다~!~!~~!~!!!!!! 네케야 사랑해ㅐ`~!~!!~~!~!~!!~!~!~! 내케 갓캐 눈캐 호캐 관캐 덕캐 앤캐 다해라~!~!!!!!!! 후우 과거에 나레기 페이 정략결혼이라니 뭐니 다 헛소리입니다 ^^ 제가 콜라에 취해서 한 이야기구요 ㅎㅎㅎㅎ여기까지 하고 진정하겠습니다. ^ㅇ^(진정) -
793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1:28:53얏호~!!!~!~!!!!!~! 여러분 너무 조용해지시면 조금 부끄러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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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미피같은 미피아닌 @ㅕ@푸리맨 •᷄ɞ•᷅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29:13(•᷄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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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1:29:36>>794 뭐, 뭐죠 이 이모티콘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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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우럭찜(大) (7804949E+5) 2018. 4. 15. 오후 11:30: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눈치 챘다고 말했지요^♡!!!!! 안네케 페이야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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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월하주 (787499E+59) 2018. 4. 15. 오후 11:30:43네케페이 영사 ^^
진짜 갈게여!!!!!!!(비명) -
79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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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님들 왜 미피가 되었어요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1:30:58"아, 아, 아야, 아, 머리 물지 말라고. 안돼!! 씁!! 나빠!! 하지마!"
"그르르릉 >:3"
"..."
"크허응!!"
니피가 이판사판이라며 호랑이의 귀를 깨무는 11시 반.
"할 거야, 안 할거야!"
"으르릉.."
"오, 그런 표정으로 쳐다보면.."
....
"...그래..이번만 봐준다. 맘껏 물어라." -
800 미(라이)피주 (4704637E+5) 2018. 4. 15. 오후 1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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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미피같은 미피아닌 @ㅕ@푸리맨 •᷄ɞ•᷅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31:13>>795 호에 •᷄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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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미(라이)피주 (4704637E+5) 2018. 4. 15. 오후 11:31:48월하주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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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님들 왜 미피가 되었어요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1: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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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1:32:09월하주 잘가요~!~!!!!
모두들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얏호!!~! 모두 행복하세요!!!!~!~~!~!~ 그리고 그 뭐시냐 무서운 죽창은 조금...ㅎㅎ.ㅎ.ㅎ.ㅎ.ㅎ.ㅎ.ㅎ -
805 미피같은 미피아닌 @ㅕ@푸리맨 •᷄ɞ•᷅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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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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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11:32:24음, 좀 난데없고 염치없어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시트스레에 레스 올립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고 시작할게요. 시트캐를 바꾸는 것에 대해 허락을 받고 싶습니다.
사실 처음 동화학원을 보고 캐릭터를 나름대로 구상할 때 제 머릿속에는 두 가지 방향의 캐릭터가 떠올랐습니다. 그 중 하나가 류하였고, 동화학원에 시트를 내기로 결심했을 때 둘 중에서 굉장히 갈등하다가 이렇게 류하의 시트를 냈습니다. 처음으로 와서 인사를 할 때는 마냥 들뜨고 신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불현듯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다른 캐릭터들과 선관을 맺을 때였고,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다다른 것은 첫 일상을 돌리면서였습니다. 이상하게 어떤 상황에 대해 류하라는 캐릭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머릿속에 바로바로 떠오르지 않고, 꽤 오랜 고민을 거치고 나서야 '아마' 이런 반응이겠다, 라는 결론을 내려 글을 쓰는데 이마저도 너무나도 확신이 부족해서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 때문에 별 것 아닌 글도 시간이 쓸데없이 오래 걸렸고 살짝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부가적인 이유인데 류하의 비설을 제가 만들어내기는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어요. 제가 캐릭터를 짤 때 쓸데없이 이야기를 꼬고 거창하게 만드는 나쁜 버릇이 있는데, 류하를 구상하면서는 미처 제어하지를 못했던 것 같아요. 음. 그래서 자연스레 부담이 들더라고요. 아, 이거 해낼 수 있을까. 하고요.
위의 이유로 이대로 가다가는 스트레스 밖에는 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이상 류하라는 캐릭터를 돌릴 용기가 안 났어요. 그래서 처음에 구상하던 두 캐릭터 중 류하가 아닌 나머지 한 명의 캐릭터로 시트캐를 교체하고 싶다는 결론에 다다른 것입니다. 네, 엄청 변덕스럽죠. 시트 낸지 얼마나 되었다고. 하지만 도무지 다른 방안을 생각해내지 못했습니다. 제 능력 부족이에요.
레주 몸도 마음도 지금 힘드실텐데 이런 레스나 올려서 죄송해요. 면목없습니다. 확인 부탁드릴게요.
+) 선관을 짠 세연주, 영주, 지애주 모두 죄송합니다. 일상을 돌려서 관계를 쌓았던 페이주 역시 죄송하고, 무엇보다도 일상을 돌리던 은우주 정말로 죄송합니다. -
808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1:33:01그리고 은우주 뭐에요.....((동공지진
하, 하지만 저는 기꺼이 맞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하하ㅏ하하하하ㅏ!!!! 왜냐하면 전 사랑을 얻었기 때문이에요!!! (?????)(맞아 죽음) -
809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11:33:04....어, 잠깐만. 여기 시트스레 아니잖...88(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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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33:11미라이주 어소사@@@@@@아니 니피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4 페이주 하나 더 받고싶으시다구요?(아님) -
811 퓨쳐주 (4704637E+5) 2018. 4. 15. 오후 11:34:03류하주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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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1:34:17어엇..... 류하주 그런 사정이 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진정하시고 네, 저는 괜찮습니다...!! 류하를 돌리시는 것이 힘드셨군요 ㅠㅠㅠ 이건 류하주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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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34:38앗 류하주.....(토닥토닥)
>>808네이(버)(영주따라하기) 컾 영사를 위해 사랑을 듬뿍 담은 죽창이요!!!!"* -
814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35:18저도 괜찮습니다! 부디 심려치마세요 류하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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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11:35:19....아...아...아아아...아 진짜 다들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시트스레 멀쩡히 띄워놓고 왜 본스레에다가 복사 붙여넣기 한 걸까요 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
한창 분위기 좋았던 것 같은데 아 류하주 갑분싸러 실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머리박박박) -
816 미피같은 미피아닌 @ㅕ@푸리맨 •᷄ɞ•᷅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35:32류하주 어서오시고ㅠ.....괜찮습니다 돌리는게 힘들다면 당연히 그러셔도 되죠ㅠ♡!!!!!!!!전 괜찮습니다!!!!!!!류하주의 결정을 존중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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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다들 미피가 되었어요◆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11:36:01페이 네케 커플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류하주 알겠습니다! 새로운 캐릭터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
818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1:36:10>>815 괜찮아요 류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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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36:25다갓 ㄱ?
.dice 1 2. = 1
ㄱㄱ/ ㄴㄴ -
820 퓨쳐주 (4704637E+5) 2018. 4. 15. 오후 11:37:19흐음.. .Dice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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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최한나 (7021552E+5) 2018. 4. 15. 오후 11:37:31네이컾 영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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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37:32>>819 알씀요.
2차 독백 가자!!! 아까분량이 나올까....(흐릿) -
823 퓨쳐주 (4704637E+5) 2018. 4. 15. 오후 11:37:51What the...
.dice 1 3. = 1 -
824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1:38:13ㅎㅎㅎㅎ39cm차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뭐에요 뭐에요 이거이거~~~ (앞으로 쏟아질 독백 기대 -
825 퓨쳐주 (4704637E+5) 2018. 4. 15. 오후 11:38:20한나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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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1:38:41한나주 어서오시고 감사해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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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퓨쳐주 (4704637E+5) 2018. 4. 15. 오후 11:39:14다갓이 닥치고 비설 완성하라고 하네요. 귀찮아.. (엎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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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미피같은 미피아닌 @ㅕ@푸리맨 •᷄ɞ•᷅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40:00아놔 키차이 최고기록을 깨시다니ㅡㅡ너무 오지잖습니까ㅡㅡ진짜 네이(버)컾 영사하셔야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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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11:40:04>>817 레주 감사합니다...! 8ㅁ8(큰절) 얼른 시트 써갖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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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안네케주의 잔재이다) (8666742E+5) 2018. 4. 15. 오후 11:40:23아 저ㅓㅓ 진짜로 다스부츠짤ㄹ 올리고 그 뭐냐 심호흡이 잘ㄹ 안됐ㅇ어ㅓ서 이제 봤슴다 어ㅓㅓㅎ와 안이 헐 ㄹ서ㅔ서와아ㅏ아아악!!!!!!!!!!!!!!!!!!!!!!!!!!!!!!!!!!!!!!!!!! 와ㅏ아아악 갸ㅏㅏ아아아악!!!!!!!!!! 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룸메가 저 실성했냐고 물어보네요 ㅎㅎㅎㅎㅎㅎ답렣ㅎㅎㅎㅎㅎㅎㅎ써오겠슴니다 월요일 던질거임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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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미피같은 미피아닌 @ㅕ@푸리맨 •᷄ɞ•᷅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41:07한나주 어소사^♡!!!!!!!! 헉글고 미라2 비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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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류하주 ◆ZzCLu4gkOc (6402464E+5) 2018. 4. 15. 오후 11: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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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퓨쳐주 (4704637E+5) 2018. 4. 15. 오후 11:41:48류하주는 새로운 캐릭터로 만나요*''* 네케페이 커플 축하하구요. 전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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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안네케주의 잔재이다) (8666742E+5) 2018. 4. 15. 오후 11:41:59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호 다들 안녕하세요 축하!!!!!!!! 감사드림다!!!!!!!!!!!!!!!!!!
그리고 류하주 매우 다이죱이에요!!!!!! 새로운 캐릭터 기다리고 있을게요!!!!!!!!! -
835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1:45:16퓨쳐주 류하주 다녀오셔요!!!!
모두들 축하드려서 감사해요!!@!@ (행복) -
836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11:45:30아. 잠깐만. 아니. 아니...
https://s31.postimg.cc/ak7d4zzbf/image.gif
(이짤같은 기분이라 카더라)
잠깐만요. 에버노트.. 에버노트씨? 날아간 노트를 찾습니다!
아니. 왜 물건설명쓰는데 왜그래요.. 저거 세연이 새 템이라고! 나랑 싸우자는 겁니까! 두 번이나 날아가게 하고!(발광)
아니. 이게 아니라. 네케페이. 네이(버) 커플 축하드리고요.. 류하주는 새 캐릭터로 뵈요! -
837 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1:45:55한나주 어서오시구 류하주의 결정을 존중하니까요 :3..!! 안이 미라이주..(이불말이)(돌돌돌)
호랭쟝 이름을...북유럽신화 관련해서 니플헤임과 관련된 것이..
레바테인...(흐려진다) -
838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1:46:27>>836 아니 ㅠㅠㅠㅠㅠㅠ (웃으면 안되는데 짤 너무 귀엽고귀엽고귀여워서 웃음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연주 힘내시고 ㅜㅠㅠㅠㅠㅠㅠ (토닥토닥
축하 감사합니다 ㅠㅠㅠ -
839 미피같은 미피아닌 @ㅕ@푸리맨 •᷄ɞ•᷅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47:58류하주 퓨쳐주 다녀오세요^♡!!!!!그럼 전 이제 새벽 4시맨으로^^^^^^^^^^셔터 내리자마자 입갤하겠습니다^^^^^^^^^여러분 진짜 긱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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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48:00레바테인.....레반틴...?
미라이주 류하주 다녀오세요!!!!! 오신분들 다들 어소사@@@@@@@@@@갹 독백쓰면서 모바일로 어장하려니까 정신 대략 혼미.... -
841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11:48:12>>837 거기에 흐르는 강 이름으로 해서 엘리바가르라고 하시져(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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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미피같은 미피아닌 @ㅕ@푸리맨 •᷄ɞ•᷅ ◆eekjxQdelk (0757013E+5) 2018. 4. 15. 오후 1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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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48:27영주 굿밤굿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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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1:50:09엘리바가르는 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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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퓨쳐주 (4704637E+5) 2018. 4. 15. 오후 11:52:31호랭쟝 이름이라. 긴눙가가프.. 도 길군요. 길고 쓸데없이 거창해(쾅)
흐베르겔미르..?(이봐요 -
846 페이주 (9372394E+5) 2018. 4. 15. 오후 11:52:49영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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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이름 없음◆Zu8zCKp2XA (892001E+51) 2018. 4. 15. 오후 11:53:04영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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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53:23호랑쟝...이름이 점점 길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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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세연주 (6194192E+5) 2018. 4. 15. 오후 11:53:26잘자요 영주..
내일모레 내로... 내가 저거 다 완성해서.. 보냅니다..(이를 박박 감)(그래도 아주 예전 복제본은 남아있었음)
안지키면
.dice 1 5. = 3 -
850 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7888241E+5) 2018. 4. 15. 오후 1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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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54:22세연주 히..힘내세요 화이팅...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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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은우주 ◆8OTQh61X72 (1251672E+5) 2018. 4. 15. 오후 11:55:13아니 다부르지도 못하겠네요... 호랑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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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퓨쳐주 (4704637E+5) 2018. 4. 15. 오후 11:56:07영주 들어가시구.. 니피주..ㅋㅋㅋㅋㅋㅋㅋ연성 뭐에요ㅋㅋㅋㅋㅋㄴㅋㅋㅋ귀여워...8ㅁ8
아깐 차마 말 못 했지만 수호랑이 제일 어울려요(옆눈 -
854 보트의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8102326E+6) 2018. 4. 16. 오전 12:00:28수호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사람들에게 호랑이의 이름은 뭐가 좋을 것 같냐 물어보니 야옹이, 잭, 어흥이…
괴멸적인 놈들 니들이 그러고도 사람이냐..(눈물 -
855 최한나 (1776462E+5) 2018. 4. 16. 오전 12:11:56갱신합니다.
눈이 자꾸 아프네요. 왜 이런담 -
856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13:48한나주 어서오시고 어어 눈이 아프시다니... 88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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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최한나 (1776462E+5) 2018. 4. 16. 오전 12:14:55그... 정확히는 빛을 받으면 엄청 눈이 부실 때의 그 느낌이라... 눈을 오래 뜨고 있질 못 하겠네요. 갸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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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15:59아하...! 어어어어..(토닥토닥) 일단 빛에 익숙해지면 괜ㅊ낳아 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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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최한나 (1776462E+5) 2018. 4. 16. 오전 12:20:04그럴까요 으으 일단은 억지로라도 눈을 뜨고 있어야겠어요.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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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사 은우◆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20:27주변은 붉고 붉었다.
집어삼켜질 거 같은 火魔.
귀가 멍멍해질 정도로 타오르며 주변의 공기를 모조리 집어삼킬 기세로 타오르던 불꽃이 유난히 붉었더랬다.
그 불꽃 속에서 나를 안고 있던 건 누구였더라.
*
꼬박 두달이 걸렸다. 아버지를 설득하고 또 설득해서, 혹은 아버지가 아끼는 것을 이용하였다해도 할말 없을 만큼 끈질기게 부탁드렸다. 한번만. 딱 한번만 보겠다고. 곧 학원에 입학하는 날짜가 다가오니, 그 전에 한번만 보겠다고. 아버지를 설득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의외의 복병은 할머니셨다.
"후계가 그런 곳에 함부로 들어가면 아니된다!"
"할머니. 한번이에요. 어차피 지금 보고 나중에 또 볼일 없을거에요. 네?"
아끼고 아끼는 손녀인 내 간곡한 부탁을 할머니는 결국 못이기는 척 허락하셨고 애를 먹고 있던 아버지를 설득하는 것에 큰 도움을 주셨다. 딱 한번뿐이란다. 우야. 주름이 없는 할머니의 손이 뺨에 닿는 것에 나는 그 손 위에 손을 포개었다. 감사해요. 할머니. 나는 그순간 할머니를 향해 어찌 웃었던가.
.
.
.
.
공중을 떠다니는 공기의 질이 좋지 않은 것에 이쯤이라고 짐작했다. 나는 벽을 더듬어서 어두운 지하에 있는 자그마한 창과 연결되어 있다는 아버지가 알려준 줄을 찾았다.
손에 잡힌 줄을 세게 당기자, 창이 열리면서 유일하게 지하를 밝히는 희미한 빛이 스며들어오는 것에 나는 잠시 눈을 가늘게 떴다. 어둠에 익숙해져 있던 눈이 빛에 적응하는데에는 시간이 걸렸다.
"아직 살아계셨네요?"
나긋한 목소리로 나는 지하의 좁은 공간에 쓰러져있는 여성이 고개를 드는 행동에 맞춰서 고개를 숙일듯 말듯 애매한 위치까지 가벼이 내리면서 상냥하게 웃었다. 엉망이 된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눈동자에 나는 눈을 가늘게 뜬 채 호칭을 붙혔다. 어머니
무어라고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 소리를 짐짓 못들은 척 고개를 들고 한손을 내저어 먼지가 소복하게 쌓인 것 같은 공기를 흔들었다.
"...죽었어야했어."
"유감이네요. 사실 돌아가셨을거라고 생각해서 와봤거든요. 이래서야... 아버지랑 할머니께 두달동안 부탁드리는데 공들이지 말걸."
혀를 가볍게 차면서, 나는 들려오는 저주섞인 목소리를 지워냈다. 나긋한 내 목소리가 끊기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괴성이 들려왔다.
그마저도 쉬어있어서 듣기 괴로울 지경이였다. 나는 낮은 계단에 서서 벽에 등을 기대려다가 그저 비스듬히 다리를 짚고 섰다. 내리깐 시선에 바닥에 잔뜩 흩뿌려진 피와 그리 상태가 온전해보이지 않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다가 나긋하고 상냥히 불렀다. 어머니.
"나는 네년의 모친이 아니야...!!! 네년의 모친은!!!"
"알아."
어떤 미소인지는 모르겠다. 그저 설핏 이끌리는대로 나는 그녀의 말을 자르고 말을 내뱉었다.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모습에 나는.
푸하고 짧게 웃고 말았다.
"근데 내 엄마는 돌아가셨지. 당신 손에 말이야."
지팡이겸 걸음을 내딛는 것을 용이하게 해주는 지팡이를 짚고 서서 나는 장식을 어루만졌다.
순식간에 침묵이였다. 아. 진짜로 싫다. 폐쇄적인 곳이라 등 뒤의 위로 올라가는 문을 활짝 열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생각하기도 싫네.
"나 입학해. 그래서 와봤어."
"........"
"일단은 오빠의 어머니잖아?"
"........."
나는 지팡이 끝 뾰족한 부분으로 벽을 두어번 쳐보였다. 단단한 느낌이 손끝에 전해진다. 잠시 침묵 사이로 여자의 웅얼거림이 들려왔다. 그 이름. 입에 담지마. 당신이 부를 자격없어. 버럭 말을 씹어뱉었다.
"오빠의 이름도, 내 엄마의 이름도 당신이 부를 자격없어."
".......내가 여기를 나가게되면.."
"아니 당신은 죽을때까지 못나가. 유감이지만."
희미한 빛에 반사되는 눈동자는 소름끼칠정도로 나와 닮은 눈동자였다. 그것만으로도 분노와 증오가 끓어올라서 몇번이나.
말을 끝낼때까지 입술을 몇번이나 잘근거렸더라.
"축하해. 어머니."
그 말을 끝으로 나는 몸을 돌려 지하를 빠져나갔다. 등뒤에서 들리는 둔한 소리와 괴성은 흡사 짐승의 울부짖음과 닮았다. 나는 잘근거리던 입술에 손을 대고 가만히 입가를 가렸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살아있던 것처럼 앞으로 조금만 더 힘내서 살아줘."
그래야 내가 직접 당신을 죽여버릴 수 있으니까.
지하로 통하는 문을 잠구며 나는 몹시도 차게 미소를 지었다. -
861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20:58..(동공탈주)
(도주) -
862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2:23:18난 아직도 초라한 나그네
그래, 둔해 빠진 덕분에 꿈의 품에서 또 눈 뜨네
뜨내기들의 삶 몇 분의 틈에 노래가 되어 껴드네
자꾸 내 꿈에 누군간 화를 푸네
전부 내 탓이려니, 처음부터 다시...
갱신합니다. -
863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23:19(붙잡)
잠시만요 저 이거 다 읽을 때까지 기다려주시죠? ^^
>>859 8ㅁ8 얼른 괜찮아지시길 바라요 ㅠㅠㅠ -
864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24:04치찬주 어서와요!! ^ㅇ^/ 그나저나 이분들 이렇게 독백들을...! (일단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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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24:17>>863 (붙잡힘)(파닥)
치찬주 어소사@@@@@@@한나주 눈 조금 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흐릿) -
866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25:50>>865 후우 ^^ 긴말 안합니다 ^^ 은우의 복수를 적극 지지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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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27:43>>866 쓰다보니 12시였다....이니 오늘분 독백 끝!!!!!(널부렁) 은우의 복ㅋㅋㅋㅋㅋㅋㅋ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주.... 고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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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2:28:04>>860 어... 음... 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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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28:58>>868 (동공진정시켜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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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王家에 대해서 2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35:01王家의 교육 방식은 잔인하다. 어린 아이들에게 죽음을 서슴없이 보여줌으로써 교육한다. 일정 나이가 차면 처벌 받을 배신자를 세우고 식솔들과 시종들 모두 함께 처형하는 모습을 구경한다. 아이에게 미리 죽음을 보여줌으로써 아이의 굳센 정신을 고취시킨다고 전해지지만 누구의 말을 빌리자면 그냥 정신 나간 짓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이 보다 더 王家와 어울리는 교육방식이 어디있으랴. 아무튼 과거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교육방식이었으나 현대에 이르러서 인권과 윤리 문제로 더 이상 이어지지 않는 전통일 뿐이다. 표면적으로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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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35:19아무도 없으니까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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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2:35:58>>871 !잔짜잔! 경기도 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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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36:11.... 기다려봐요 페이주 (붙잡)
아니... 익스트림 왕가..... -
874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36:36에라잇!!!! 어디서 나타나신 겁니까 모두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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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안네케주의 잔재이다) (0010935E+5) 2018. 4. 16. 오전 12:36:56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 헐 와 저 대지각 쩔ㄹ었슴니다 아 저 지금 아무말이 너무 심해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갸ㅑ아악 얼른 마무리짓고 올리겠슴다 늦어서 죄송해요 페이ㅣ주...!!!!!!!!
갹 그리고 치찬주 하이헬로임다!!!!!! -
876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37:04유감!!!! 아무도 없을거라고 생각하셨나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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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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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38:17꺅!!!!! 괜찮아요 네케주!!!! 대지각 괜찮아요 ^^ 지금 상태로라면 밤샘 가능~! (아니다 이 악마야
>>876 ... 아무도 없게 만들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음... 익스트림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ㅠㅠㅠㅠ 그냥 어뮤징이나 어메이징 왕가 어떱니까? ^^ -
879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39:23아니 익스트림해요....
사가는 되게... 얌전해보여요..!(은우:폐쇄적이였잖아 멍청아) -
880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40:47>>879 어째서... ;ㅁ; 저건 옛 문서일 뿐이에요 흑흑 ㅠㅠㅠㅠㅠ 지금은 아주아주 윤리적이고^^ 깨끗하며^^ 중국을 선두하는 기업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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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2:41:35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치찬이의 차 가문이 굉장히 평범(상대적)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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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41:56아 맞다 네케주 혹시 그 위키 관계란에 제가 써도 될까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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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42:26>>881 음? 상대적이 조금 걸리는데...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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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43:13아뇨 유난히 몇몇 순혈 가문들이 좀 이상할 뿐입니다 치찬주ㅋㅋㅋㅋㅋㅋㅋ(예시:사씨가문)
>>880 ...이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구나..(????) 그럼 어메이징 왕가로(????) -
885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44:13>>884 (앗싸! 왕가는 순혈가문이 아니니까~~!! ^^ 정상적? ㅎㅎㅎㅎ)
어엇.... 거짓말....ㄷㄷ.ㄷ.ㄷ. ㅎㅎㅎ.ㅎ.ㅎ....ㅎ.ㅎ..ㅎ 반은 맞았어요 ㅠㅠㅠㅠ 그리고 어메이징 왕가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친절한 이웃 왕가~!~! (??? -
886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2:45:20>>883 3명 빼고 몰살당한 가문이 평범하진 않지요...?
>>884 위키를 훝다보면 '몇몇'이 아닌것 같단 말이죠. -
887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45:21제가 위키수정을 거의 다 끝마쳤고 딱 하나 남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일부러 독백 올리고 쓰려곸ㅋㅋㅋㅋㅋㅋ너무 딮닼한 느낌이나서ㅋㅋㅋㅋㅋ마지막에 씁니다 :)
아무말@@@@@@@@@@@@ -
888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2:45:59Demento
삶이란 걸어가다 조금이라도 기울어지면 거대한 늪이 그들을 끌어당길 한 가닥의 긴 줄이었다. 너는 그 줄마저도 잘라내기를 원하였지. 그러나 그 줄이 삭아 없어지던, 잘라내어 없어지던 어떤 방식으로든 사라진다면 사람은 뒤를 돌아보지 아니하게 되어 맞부딪치게 되는 법이라. 그리고 결국 늪에 삼켜져 다른 이의 줄을 끌어당기려는 족속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우리는 충실히 괴물이 되어야하는 법이기에 그 늪에 빠지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 늪의 주인이 되었으매.
그 늪을 전부 먹어치울 것이니라.
그것이 인간의 태를 쓴 괴물들에게 걸맞는 일이 아니겠느냐? -
889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46:27>>886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이쪽이 더 안 평범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치면 왕가도 비교적 얌전 음음
>>887 (동공지진)(대체 ㅁ슨 내용...?) -
890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2: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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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47:03>>888 ㅇ어어...>? (상황파악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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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2:47:12어엇...(흐릿)
나의 테스트 콘솔은 어디로 갔나요오...(물건 설명을 왜 여기서 적는가는)(여기가 정말 왠디 잘됨요..) -
893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47:34>>890 아니 뭔가 했는데 왕가네 식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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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은우주 ◆8OTQh61X72 (0481856E+5) 2018. 4. 16. 오전 12:47:46>>8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주 짤짤)
>>886 아니 이게 무슨 ....3명빼고....(동공쌈바) 몇몇.....이 아니긴해요... -
895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2:48:09저거 디멘터 오타낸 거 아닙니다. 라틴어로 광기에 잠기다? 광기를 일으키다? 광기.. 그런 뜻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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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은우주 ◆8OTQh61X72 (0481856E+5) 2018. 4. 16. 오전 12:48:38아니 세연주 물건 설정(기대)(몹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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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48:56>>892 으음... (토닥토닥) ㅠㅠㅠㅠ
>>895 오오... 뭔가 멋지네요..!!
>>894 으아아 왜요!!! 왕가는 모두의 친절한 이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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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은우주 ◆8OTQh61X72 (0481856E+5) 2018. 4. 16. 오전 12:49:10치찬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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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은우주 ◆8OTQh61X72 (0481856E+5) 2018. 4. 16. 오전 12:50:41...사가에서 현재 제일 위험 1순위는 은우입니다. 제가 왜 유해한데 무해하다고 했는지 아시리라고 믿고....^ㅁ^
??? :.... (뒷목)(기절)
은우 : (식겁) -
900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2:51:19어차피 오늘내일내로 안 보내면 제가 공약을 걸어서..(다이스갓님께서 3번을 점지해주심)
(3번은...)(흐려진다) -
901 은우주 ◆8OTQh61X72 (0481856E+5) 2018. 4. 16. 오전 12:51:55아니 세연주 무슨 공약을 거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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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새 시트 준비 중... ◆ZzCLu4gkOc (6154105E+6) 2018. 4. 16. 오전 12:52:47로우포니테일 VS 로우트윈테일 VS 로우사이드테일
살려ㅈ -
903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2:53:33>902 압도적... 압도적... 사이드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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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페이주 (6258806E+5) 2018. 4. 16. 오전 12:53:59아니 공약...ㅋㅋㄱ
그리고 ??주 수고하십니다 ㅠㅜㅜㅜ 흐음 전 로우 트윈테일로...⭐ (취향 -
905 은우주 ◆8OTQh61X72 (0481856E+5) 2018. 4. 16. 오전 12:54:04>>902 ...사이드 테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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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페이주 (6258806E+5) 2018. 4. 16. 오전 12:54:14>>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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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페이주 (6258806E+5) 2018. 4. 16. 오전 12:54:46그랬따 트윈테일은 패배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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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55:54사실 저는 푼 머리를 참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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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치찬주 ◆IFVVqA4TQI (2434289E+5) 2018. 4. 16. 오전 12:56:40>>907 하지만 그 정신은 우리네 가슴속에서 살아숨실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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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56:51좋아... 이대로 넘어가면... 저녁에 올린 독백과 지금 독백이 묻히는거야..... (의지) 새판으로 얼른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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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57:46>>909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찬주 센스 오지시네요 ㄷㄷㄷ^^
>>910 ^^; situplay>1523715924>860 이미 저장했고요~~ -
912 새 시트 준비 중... ◆ZzCLu4gkOc (6154105E+6) 2018. 4. 16. 오전 12: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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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2:58:45??!!?!?!!?!?!?!?!? 뭐야 예쁘잖어...? 사이드 테일 가죠 ^^ ((정신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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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59:21>>909 치찬주 센스는 세계제일(????)
>>911 그 위의 독백은 못찾으셨으니 다이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 올린 독백이 더 느낌상으로는 더 큰 스케일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5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00:03어.. ???주 힘내세요...!!!! 기대되네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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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00:08어...트윈이요.
사이드테일하면 모 뇌수술 회사의 비서씨가 왠지 생각나버려.. -
917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03:51아뇨. 저 위의 독백도 이미 저장완료했습니다.(희미한 웃음)
삼기랑. 서병 중에 어떤 물건의 이름을 듣고 싶으신가요?(이름 정도는 딱히 상관없음) -
918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05:10으음... 저는 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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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06:07.... 아..아아니 잠시만 세연주.... 저장 왜하시는.......(털썩)
어....어어... 다갓!!!!!88
.dice 1 2. = 1
서병/삼기 -
920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06:57복병은 세연주였는가!!!!!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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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07:37이미 코드 따놨거든요. 애버노트에 저장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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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새 시트 준비 중... ◆ZzCLu4gkOc (6154105E+6) 2018. 4. 16. 오전 1:07:43여러분 캄사해요 사이드테일로 정했어요 >ㅁ<
그리고 다들 독백이랑 설정 엄청나다구요...:0c -
923 안네케-페이 (0010935E+5) 2018. 4. 16. 오전 1:08:18아, 정말이지 이렇게나 무심할 수가 있냐할 정도로 담담한 고백이었다. 그러나 되짚어보더라도 이런 식이 아니라면 어떻게 표해야할지 알 수 없는 心이었다. 사실 나는 네게 무지하고, 너도 내게 그러할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 또한 옳은 情을 받아본 적 없고, 태생적으로 그들과 같은 피를 타고난 내가 친애를 넘어선 무언갈 느낄 수 있을지조차 확신할 수 없었다. 태생은 반쪽일지언정 그들과 같았고, 그들을 닮게 나고 자라며 나는 그동안 고통을 모르고 살지 않았나. 나는 親에 거리를 두었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친애하던 너를 두고 도망쳐나온 醜類였다. 나는 지독히도 그들과 같은 사람이었다. 결코 그 색을 뒤집어쓰고 선명한 정애를 외쳐선 안될 僞人이었다.
그럼에 네게 연모라 표한 감정을 부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렇게나 선연한 붉음이 無情이라면 세상은 이미 가라앉은 늪이란 걸 내 스스로 깨닫도록 네 색채는 검게 찬연했었다. 때문에 부인은 부정처럼 가라앉고, 알리는 것만으로 족하다 생각했다.
눈빛이 속절없이 흔들렸다. 응답을 기다리며 너를 보는 눈길은 관망하듯 멀다가도 결국엔 가까운 낯빛에 웃어버리는 것이다. 수십 번을 돌아보더라도 방금의 고백은 내 전생을 통틀어 진실로 잘한 일인 듯 싶다. 네 반응은 부러 생각 않으려 했었는데, 우습게도 지금껏 보지 못한 너의 당혹을 보자 잔뜩 조여 있던 간담이 경망스럽게 풀려버렸다. 진정하려는 듯 들어올린 손에 손바닥을 가볍게 마주치며 예상 외구나, 하고 농설했다. 답지 않은 장난이었다.
"아, 그렇구나. 그런데 그건 나도 동감이라서. 우리 집안 사람들이 다들 무정해서 나도 사랑은 잘 몰라."
첫 말에 얹은 손이 아직 네게 닿아 있었다. 이리저리 갈피를 놓치던 黑玉의 방향이 올곧게 굳어진다. 그러며 열린 紅脣에서 나온 말이,
"...고마워."
그리도 心痛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 다행이구나. 내가 너에게 의미없는 사람이 아니었구나. 기대치 않으려던 행동은 막연히 두려웠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은 나는 의없이 사라지고 싶지 않았고, 무엇으로도 온전히 남기를 바랐었다. 널 사랑해, 돌아온 말에 지어진 표정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웃음이었나? 울음이었나? 완연한 無表였나? 너른 手掌으로 안면을 문질러 생겨난 표정을 가리고, 치워낸 후의 얼굴이 말 그대로 홍안이었다. 온통 붉은 열기가 안면을 홧홧히 데우고 있었다. 열 오른 뺨에 손이 닿아왔다. 나도, 손을 붙잡고 말문을 이었다.
"다시 말할게. 사랑해."
결국에는 주저앉아버리고 말았다. 배려인지, 아니면 의외롭게도 그동안 없었던 수졸인지. 완전히 나앉으니 높이가 반전된 것은 당연지사였다. 춘풍에 흔들리는 검은 빛을 우러르며 대소해버렸다. 이제까지의 흉악이 가신 맑은 청음이었다.
나는 검정을 싫어했었다. 분명히 그랬더랬다. 黑星이 있기란 불가할 거라 믿었었다. 그런데 아니었구나. 그것이 이렇게나 幸이란 것을 모르고. -
924 츠츠미다 미라이 - 암울한 미래의 개막 (193111E+60) 2018. 4. 16. 오전 1:08:49양피지 위로 붉은 것이 떨어진다.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다 보면 이내 왈칵 쏟아진다. 소녀는 태연하게 근처에 놓인 수건을 제 코에 가져다대고는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한동안 무리했나. 그리 생각하며 소녀는 제 책상 옆의 창문을 살짝 열었다. 좁디좁은 창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차가운 밤바람을 맞으며 문득 빛바랜 가족사진을 꺼내본다. 밝게, 부드럽게, 장난스럽게 미소짓고 있는 세 아이가 아기자기한 화단에 옹기종기 모여 서로의 몸에 기대어 서 있는 모습은 척 보기에도 단란하기 짝이 없다. 내 가족은 누가 뭐래도 여기에 있다. 그리 읊조리며 소녀는 슬그머니 피로한 눈을 감았다. 모처럼 공기가 좋으니, 제 빰을 간지럽히는 밤바람의 부드러운 손길을 보다 제대로 느끼고 싶었으리라 생각된다.
思い出していたのは また、家族の事
부모에 대한 어린날의 기억은 새벽 호숫가의 물안개보다도 더 옅고 흐린 실루엣으로만 어렴풋이 남아있었다. 그러니 구태여 그립거나 해서 아까운 눈물을 낭비할 필요도 없었을것이다. 화목함이나 유대감, 싫던 좋던 살 맞대고 살면 으레 있을법도 한 일말의 교류, 감정 표현. 하다못해 미련이나 미운정도 없었으니 이제 와서야 어찌되어도 좋을 뿐이다. 내 가족은 여기에 있다. 다름아닌 여기에. 유달리 키가 작은 아이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손길이 답잖게 조심스러웠다. 너무나도 얇고 섬세하여 눈이라도 깜짝하면 갈래갈래 찢어져버릴것만 같은 고급 비단이나 레이스 천을 대하는 태도로, 낡아빠진 사진 위의 얼굴을 연신 쓰담는것이다. 보는 눈이 없어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시작한 건 끝내야지. 창문을 닫아 걸쇠를 걸었다.
不器用で、情けない 独りぼっちの作戦だ -
925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09:23위키 수정 후 독백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제가 오늘 삘이 잘와서 위키 수정 모조리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독백 두개.....그리고 진빠짐요(._.
>>921 ...안이.. 저장하지마요....8ㅁ8 -
926 (안네케주의 잔재) (0010935E+5) 2018. 4. 16. 오전 1:10:19와 세상에 금방 완성할 거라고 해놓고 30분 더 끈거 실화....?????? 갸아아아악 죄송함다 제가 진짜ㅠㅜㅠㅜㅠㅜㅠㅜ 미쳤나봄다 ㅎ규ㅜㅠㅠㅜㅠㅠ
그리고 넵 위키 추가 vㅔ리 환영 사랑합니다고요ㅠㅜㅠㅜㅠ 정주행을 하겠습ㅂ니다 갸아아앙아아아악ㄱ(머리깨버림 -
927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10:52미라이주 독백 떳다아!!!!!,,,,!!!
아니.. 잠깐만.. 저 일본어 가사는... 그 목떡의 그 가사....? -
928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11:45>>926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숙제중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암튼 감사합니다 ^^^^^ 저 저거 다 읽고 위키 추가할게욥!!!
그리고 어어어 미래야...? -
929 미라이주 (193111E+60) 2018. 4. 16. 오전 1:12:06>>927 당신은 눈치가 너무 빠르군. 사라져줘야겠어!(님;
정답입니다~*^^* -
930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12:11미라이...?
행복이로...(흐릿) -
931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13:05서병 한표애 삼기 한표..
음음.. 20분까지 하고나서도 동률이면 어쩔 수 없나요. 다갓님이 결정해주실 일이지요.. -
932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13:31그리고 네케...뭐죠... 귀여운데... 어...일단 페이주에게 토스...!!!!! (네케주에게 죽창던짐)
그리고 미라이주의 독백 일본어가 그 가사가 아니면 뛰어내리고올게요 ^ㅁ^ -
933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14:46>>929 안이 미라이주..... 진짜였어요???(동공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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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미라이주 (193111E+60) 2018. 4. 16. 오전 1:15:07여러분..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네.. 그냥 본격 캐릭터 구동 전에 스타트 끉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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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15:30>>934 (짜게 식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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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16:13>>934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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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미라이주 (193111E+60) 2018. 4. 16. 오전 1:16:41>>933 exact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주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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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18:37>>937 ..... 제가 그 노래를 자주 들어봤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하는지.. 아닌지.. 앞에 기억이라는 거 보자마자 응??? 설마했는데....(동공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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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미라이주 (193111E+60) 2018. 4. 16. 오전 1:18:59>>935 >>936 (어째서지..? 제가 무슨 짓을 했던가요?)(딴청)
흠흠흠.. 전 자러 갈게요. 사요나라!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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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19:23미래주 잘자요 ;ㅁ;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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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19:43퓨---쳐주 굿밤굿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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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23:18음음... 동률이네요.
삼기의 물건 이름은 "생자의 서" 이고..
서병은..
"십이지의 주술을 받들어 시대를 멸하고, 천간의 주술을 받들어 인간을 멸하고, 사안을 천변만화하여 생의 권역을 멸하는 속박의 목걸이."
*정식 명칭은 이것+a이지만 이 주예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 십이지, 천변만화 정도로 부릅니다. -
943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23:47질자요 미라이주..(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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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안네케주의 잔재) (0010935E+5) 2018. 4. 16. 오전 1:24:50((네케놈 상황요약: 고백하고 나서 다리에 힘 풀려버림))(대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러분ㄴ 제가 정주행을 엄청 빨리 해버렸ㅅ는데요.... ㅎㅎㅎㅎㅎ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다들 복수 성공하시고 행복해지시고 만수무강 원하는 거 다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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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5:09>>942 (그저 감탄만 합니다)
세연주 설정....자세한건 기대하겠습니다!!!!(야광봉) -
946 (안네케주의 잔재) (0010935E+5) 2018. 4. 16. 오전 1:26:49>>932 삐빅-! 잔상입니다!(????
>>942 오......오-오......(메-모
>>928 넵ㅂ 저도 사실 벼락치기 중임다 야호~~!!!!!!!!!
앗ㅅ 퓨-쳐주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 -
947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8:02은우: 오너야.
은우주: 응?
은우: 복수 성공하라는데. 내가 독을 먹어가며 죽을고비 넘기고 다리하나 망가질 뻔한 상태에서 독백은 좋은데...
은우주: ㅇㅇ??????
은우: 너 마지막 떡밥 던져놓고 돌맞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주 : 괜츈ㅇㅇ 너 섹튬셈프라 못쓸거임
은우: 야이 (검열삭제)
네케주 어솨요 빨라.....!!!!!! -
948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28:07사실 서병 쟤들이 네이밍 센스가 극악으로 없습니다.
.....물건 이름도 그렇고 마법 이름이 효과를 나열한 거란 점에서부터가...(흐릿)
아아.. 저거 열심히 써야죠...
그리고 이 주예(무령 수장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아무리 아카이브에 아주아주 자세하게 다 저장되어 있다지만 저것들을 다 만들어낼 수 있다니. -
949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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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28:58그라고 기대.. 라니. 거ㅏ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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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33:48아니 주예님 대단해요... 세연주의 설정은 대단한걸요XD 기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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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새벽, 다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35:04헉, 단말마 같은 숨을 내뱉으며 깨어났다. 머리가 띵하니 아프다. 숨이 가쁘다. 눈앞이 어둡다. 창밖도 아직 아무런 빛이 없다. 지금 몇 시지? 상체를 들어 시간을 확인했다. 오전 6시. 어떤 꿈을 꾼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악몽을 꾼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다.
...기억나는 건 없지만, 왜인지 내가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까.
조금 더 자도 될 만한 시간임에도 침대를 박차고 일어났다. 차나 한잔 타마시고 진정해야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작명법으로는 '번개 티타임'이다. 뭘 마실까, 아삼? 다즐링? 옥로차...는 비싸니까 빼고 조금 달고 깔끔하게 마실수 있는 백차로 가자. 티백보다는 비싸지만, 싼편이고 단걸 먹어야 겠다. 선반에서 작은 유리주전자를 꺼내서 찬물을 담고 백찻잎을 냉침해 놓았다. 그리고 양팔을 하늘로 뻗어 스트레칭을 했다. 으그그... 어깨가 많이 뭉쳤다. 잠을 잘못 잔걸까? 이 아픔 때문에 눈물을 흘린건 아닐까? 아니겠지?
마법으로 빨리 우러나게 해도 되지만, 냉침은 이 기다리는 시간이 좋은 것이다. 그래야 이 복잡미묘한 맛에 가치가 생긴다. 삶이란 죽음이 있기에 가치가 있다. 차는 기다림이 있기에 맛있다. 같은 이치다.
그래도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기에 다과를 준비하자. 작은 비스킷이나 쇼트브레드 2개쯤이면 충분하다. 새벽이니 너무 단것은 어울리지 않고, 단맛은 백차의 단맛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아침밥의 맛을 망친다. 그러니까 건빵으로도 충분하다. 어디까지나 번개 티타임이다. 값싸고 여유있게 가자.
...이정도면 충분히 우러났다. 백차는 오래 우려도 떫은맛이 나지 않고. 세네번 우려도 충분이 맛이난다. 그러니 더 기다려도 괜찮겠지만, 차를 기다리는 시간은 행복에 취해 안달나는 기분이다. 더는 기다릴 수 없다. 유리 주전자를 들어 작은 다기 잔에 조금 백차를 따랐다. 그리곤 한 모금...
푸하... 맛있다. 이 복잡한 맛이 좋다. 은은한 단맛이 좋다. 그럼에도 녹차의 향이 남아 있는것은 최고다. 건빵을 입에 집어 넣었다. 수분을 빼았는다. 그리고 다시 한모금... 역시 좋다. 지저분한 맛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어느새, 악몽에 관한것은 단맛과, 바삭거리는 식감으로 사라졌다. -
953 이름 없음◆Zu8zCKp2XA (9844231E+5) 2018. 4. 16. 오전 1:35:18통증이 너무 심해서 자다 깼... 세연주 설정은 정말 대단하죠...
저는 다음 판을 세워둘게요:) -
954 (안네케주의 잔재) (0010935E+5) 2018. 4. 16. 오전 1:35:39>>947 마지막... 떡밥이요....??????(목창갈기(????)
>>948 안ㄴ이 효과 나열을 간지나게 했다는 점에서부터 굉장한데요....???(어휘력 빌런
>>949 ((꿰-뚫-림))
좋은 삶이었습니다........☆★☆★ -
955 왕페이 - 안네케 (6414686E+5) 2018. 4. 16. 오전 1:36:32무심하더라도, 담담하더라도 그것마저도 너와 같아서 나쁘지 않은 고백이었다. 아니, 애초에 비교할 고백이 없었지. 자신은 한 번도 이런 감정과 마주한 적이 없었으니까. 나는 너를 몰랐다. 애초에 기숙사는커녕 이름도 모르던 사이 아니었는가. 그러나 너와 함께 있을 때면 즐거웠다. 나를 가득 채우던 권태는 어느새 너로 가득 채워져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페이의 눈꺼풀이 떨림에 따라 속눈썹 또한 같이 떨렸다.
“그렇다면 다행이네.”
대답은 담백했다. 방금까지 사랑을 고백하던 兒가 말하기에는 지나치게 건조했고 무기질적이었다. 그럼에도 페이는 제법 기뻐보였다. 이 순간이,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모든 것이 새로웠다. 새로운 시작은 두려워할 만한 것이었지만 페이는 그 감정마저도 환영이었다.
“고맙다니 뭐가? 넌 너의 능력으로 날 사로잡은 것이니 내게 고마워할 필요는 없지.”
페이는 농담인지 진담인지도 모르게 말하며 피식 웃었다. 얼마나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가득 차있는지 모를 말이었다. 페이는 붉어진 안네케의 얼굴을 보고는 그대로 소리 내어 웃고 말았다. 자신도 모르게 나온 笑였다. 페이는 놀랐는지 눈을 크게 뜨고 제 입-이 있을 곳-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그리고 안네케가 자신의 손을 붙잡고 다시 한 번 사랑을 고백했을 때, 페이는 속절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아, 너는 날 얼마나 변하게 하는 거니. 페이는 뻣뻣하게 굳어져서 뒷걸음질치려했다. 허나, 손과 손이 맞잡혀진 연결은 너무 강한 것이어서 쉽사리 끊기지 못했다. 여타 다른 사람들과의 연과 다르게 안네케와의 연은 너무 강하게 묶여져 있었다. 처음이었다.
페이는 뒷걸음질을 멈추고 방향을 틀어 안네케에게 다가갔다. 주저앉아버린 안네케가, 그 장대한 소녀가 어찌 이리 귀여운지. 페이는 안네케를 따라 무릎을 살짝 굽혔다. 페이의 눈은 안네케를를 향하고 있었고 눈길이 아래를 향하자 페이의 긴 속눈썹이 팔랑이고 있었다.
“...안아줄래?”
궁금했거든, 연인들끼리 껴안으면 어떤 기분일까. 페이의 목소리에는 웃음기가 어려있었다. -
956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37:30호두파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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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38:03>>953 괜찮으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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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왕페이 - 안네케 (6414686E+5) 2018. 4. 16. 오전 1:38:44어엇 레주 어서오시고 ㅠㅠㅠㅠ 몸이 아프시면 어서 나으시길 ㅠㅠㅠㅠ
>>952 멉니까 이거???? -
959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39:30>>958 독백이요...?
글 잘쓰고 싶네요. 자연스럽게 -
960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39:45사 은우:
249 욕구를 잘 참나요?
: 첫번째 왜이리 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구...는 잘 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6 특별히 싫어/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나요?
: 모든것은 위키에 있다!!!!!(님들:아니;;;) 싫어(증오)하는 가족 구성원은 [어머니]. 좋아하는 구성원은 [어머니]빼고 전원.
197 캐릭터가 자주 입는 옷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터틀넥, 혹은 차이나카라로 목을 가릴 수있는 높이까지 올라오는 웃옷과 대부분 청바지차림입니다:) 색깔은 그때그때 바뀌지만 교복 안에 입는건 어두운 계열, 사복으로 입는건 밝은 색 계열입니다! 청바지는 밝은색!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961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40:38>>959 잘쓰시는데 왜그러세요... ㅠㅠㅠㅠㅠㅠ 전 독백쓰면 아무말 쓰고 있음....ㅎㅎㅎㅎ
>>960 욕구.... <<이거 신경쓰이는데요??? ^^ -
962 (안네케주의 잔재) (0010935E+5) 2018. 4. 16. 오전 1:41:22>>952 헉ㄱ 치찬이 독백말입니다 왠지 악몽을 자주 꾸는 것 같은데 걱정인형 만들어줘도 되겠ㅅ슴까....????(무었/???????
갹 우리 그레이트 치찬이 잊었다니까 다행인데ㅠㅠ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 좋은 꿈 많이많이 꿔야 함다........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
>>953 어서와요 캡ㅂ!!!!!!! 그런데 세상에 괜찮으신가요?????? ;ㅁ; -
963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42:01왕페이:
107 머리 감을 때 자연건조 vs 드라이
시종이 해줄 때에는 드라이, 혼자 있을 때에는 자연건조. (아님 마법)
063 식사를 하는 순서는?
음...? 맛있어 보이는 순서대로 먹습니다 ^ㅇ^
338 자기 직전, 잘 준비를 모두 마쳤을 때의 모습은?
(현재 네케 앞에서의 모습) 일단 머리에 묶어둔 빗을 풀어서 머리카락 엄청 치렁치렁거리고 한푸를 입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964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43:22324 하고있는 악세사리는?
없어요...
310 칫솔질은 까다롭나요?
단걸 많이 먹으니까... 칫솔질도 꼼꼼하게...!
079 인간과계는 넓다 or 좁다
굉장히 좁습니다.
진단 재밌네요...@.@ -
965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43:42음음 진단은 재미있어요! 가끔 까다로운 걸 묻지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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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안네케주의 잔재) (0010935E+5) 2018. 4. 16. 오전 1:44:11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어오겠슴니다..... 날뛰지....않겠습니다......(다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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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45:32어... 스레주 어서오시구..아이구.....(부둥부둥)
치찬이 독백 좋은데요.....(끄덕)
그으리고 네케주 목창 갈지 마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가출) 페이주 신경쓰지 마세요^ㅁ^ 진단님 욕구의 정의를 확실하게 해주셔야죠 오해하실라(???) -
968 세연주 (4292181E+5) 2018. 4. 16. 오전 1:45:34어서와요 레주..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읏.. 자야겠다.. 다들 잘자요..(손흔들) -
969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45:54>>961 페이주 문체는 뭐랄까... 아무말(?)이여서 좋다고 해야하나... 깊으면서 응석부리는 듯한 문체라 좋아요...!
>>962 걱정인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단순해서 괜찮습니다.
치찬:뭐래. -
970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46:49세연주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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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47:01>>996 날뛰셔도 좋습니다 ^^ 저희 한 번 달밤에 산책하면서 소리질러 볼까요??? (아무말) 그리고 무리하셔서 안 이어주셔도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7 (신경신경신경신경)
세연주 잘자요..! -
972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47:06세연주 잘자요 굿밤굿드림!!!!
아니 페이주 네케주... 두분... 밤새시려고요??????(동공)
독백.... (문체날뜀)(그저 웃지요) -
973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48:52아니 다음판 판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거췬 생카콰악!(?????)
>>971 별거아니에요!!!!^ㅁ^ -
974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49:42>>9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요.....ㅎ...ㅎ.ㅎ.ㅎㅎ... (눈물
그리고 거친 이벤트오 ㅏ불안한 캐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75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51:25레주가 챠라가 되시면 불안해집니다(._.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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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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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1:55:52은우주 주무세....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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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1:56:34은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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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안네케주의 잔재) (0010935E+5) 2018. 4. 16. 오전 1:59:22>>9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뇨 치찬이 감수성 여린거 세상 사람이 다 압ㅂ니다 나중에 치찬이 방문앞에 걱정인형 있으면 제가 놓은거라고 생각해주시길ㄹ~~~~!!!!!
>>9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밤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책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ㅑ악 죄송함다 저는 수면을 거부하고 싶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이..... 너무 강했습니다ㅏㅓㅏㅡㅓ....... 나중에 이어와도 될까오????? ;▽;
은우주 세연주 잘자요!!!!!!! -
980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2:00:46>>979 당연합니다!!! 무리 하시면 절대 안되고!! 안녕히주무세요!! ^ㅇ^ 저도 이만 자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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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치찬주 ◆IFVVqA4TQI (2561727E+5) 2018. 4. 16. 오전 2:01:50ZZZ 네케주...ZZZ 주무세요...ZZZ
저도... 자러 갑....ZZZZZZ -
982 페이주 (6414686E+5) 2018. 4. 16. 오전 2:02:13치찬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 정말 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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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안네케주의 잔재) (0010935E+5) 2018. 4. 16. 오전 2:03:14앗 그리고 >>923의 수졸은 한자사전에만 있더라구요!!!!!! 병졸이나 어리석음이 아니라 羞拙임다 답지 않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줍음이라서.....(흐릿ㅅ
야ㅑㅅ호 감삼다!!!!!!! '▽'
페이주 치찬주도 안녕히 주무시고 굿-새벽 되세요!!!!!!!!!! ^▽^ -
984 이름 없음◆Zu8zCKp2XA (9844231E+5) 2018. 4. 16. 오전 2:16:31돌아오니 엄청난 독백이.....!!!! 모두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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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이름 없음◆Zu8zCKp2XA (9844231E+5) 2018. 4. 16. 오전 2:26:18>>957 괜찮...고 싶어요...888888...
으으 저도 슬슬 가봐야겠습니다..!! -
986 (안네케주의 잔재) (0010935E+5) 2018. 4. 16. 오전 2:51:34갸아악 망했습니다 잠이 안 오네요..... ;∇;
헐 저 진짜 뜬금없는데 이 말만 하고 가겠슴다
뒷북인데 호랑이가 다른 말로 범이니까 호랑이쟝 이름 범블비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번개처럼 스쳐버렷슴다 어떠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
987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6: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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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미피같은 미피아닌 @ㅕ@푸리맨 •᷄ɞ•᷅ ◆eekjxQdelk (3131787E+5) 2018. 4. 16. 오전 6:50:13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ㅋ ㅋ ㅋㅋㅋ ㅋㅋ ㅋ ㅋㅋㅋ이어폰 한쪽만 선잘린건 또 처음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갤합니다 이야 길이 많이 막히네요^♡!!!!!!!!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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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이어폰이 하늘가서 슬픈 @ㅕ@푸리맨 •᷄ɞ•᷅ ◆eekjxQdelk (3131787E+5) 2018. 4. 16. 오전 6:53:51일단 사기전까진 닉 바꾸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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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6:57:20영주 어소사@@@@@@@@
안이... 이어폰 한쪽만 잘리고 길막힌다니....(동공지진) 힘내요....!!!!!
오늘도 미세먼지가 안좋다네요. 이무엇.. -
991 (안네케주의 잔재) (6887397E+6) 2018. 4. 16. 오전 9:00:18후회: 밤샘 or 엄청난 늦잠을 잔 후 당일 오전에 눈 뜨자마자 하는 것
근데 어제 저지른 게 있어서 후회하질 못하겠음 망함
야호 갱신임다~~~~~~~~!!!!!!!!! 갹 오늘도 미세먼지 심하네요 여러분 모두 조심하세오!!!!!!! '∇' -
992 이어폰이 하늘가서 슬픈 @ㅕ@푸리맨 •᷄ɞ•᷅ ◆eekjxQdelk (881703E+55) 2018. 4. 16. 오전 9:05:57님 이불킥해도 늦음;;;;;;네이(버)컾 영사이 외치며 재입갤합니다;;;;;;아 속 다 게워버리니 잠 확 깨네요 기모링^^^^^^^^^여러분 버스 타기전엔 웬만해선 뭐 드시지 마십쇼 그후엔 뭘 먹어도 토합니다 요렇게ㅎ ㅎ ㅎ ㅎㅎㅎ아 내 서브웨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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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안네케주의 잔재) (6887397E+6) 2018. 4. 16. 오전 9:07:41>>992 ㅎㅎㅎㅎㅎㅎㅎㅎㅎ영주 밉습니다 저 이제부터 1일1담영외칠거예요;;;;;;
헐 영주 괜찮으세요???????? -
994 아이리버로 부활한 @ㅕ@푸리맨 •᷄ɞ•᷅ ◆eekjxQdelk (881703E+55) 2018. 4. 16. 오전 9:10:02ㅈㅅ 게웠는데 아직도 더 토할게 남아있는거 같습니다;;;;;;;;;;;돌겠네요;;;;;;;그래도 아이리버 질러서 쫌 낫습니다 이번엔 오래가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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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안네케주의 잔재) (6887397E+6) 2018. 4. 16. 오전 9:15:04>>994 아 영주 진짜 위장 식도 건강하셨으면 하는데요;;;; 무슨 방법이 없어서 뭐라고 말할 게 없네요 아이리버 오래오래 잘쓰시고 건강 많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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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9:17:43아니... 잠깐 뭐좀 하고오니까 영주... 위장이랑 식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네케주ㅋㅋㅋㅋ어소사@@@@@@@@@@네이컾 영사!!!!!!!!!! 리갱합니다!!! -
997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9: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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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아이리버로 부활한 @ㅕ@푸리맨 •᷄ɞ•᷅ ◆eekjxQdelk (881703E+55) 2018. 4. 16. 오전 9:18:53>>995 ㅈㅅ제 성대는 이미 맛갔습니다;;;;;다른 건 신경 안쓰는데 목울림 예전만 안같은건 딱 알거같네요;;;;;수업전에 대충 코노서 목 풀고갈라했는데 글렀어요;;;ㄴㅔ케주도 건강맨날하시구요 페이랑 오래오래 영사하셔야지요,, ,,,,우리스레분들 진짜 아프심안됨,,,,,
아맞다 오늘 영이 과사검사날이네요^^칼질없이 무사통과 빌어주셈 저 무려 깊티준비하고있다구요 랜덤으로 뿌릴거임^.^~~~~~~~~~(님들:님 솔직히 안될거같죠?????????)(나:당근빳다죠^^^^^^^) -
999 은우주 ◆8OTQh61X72 (9981954E+5) 2018. 4. 16. 오전 9:19:47>>998 영주... 제가 할말을 가져가버리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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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아이리버로 부활한 @ㅕ@푸리맨 •᷄ɞ•᷅ ◆eekjxQdelk (881703E+55) 2018. 4. 16. 오전 9: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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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안네케주의 잔재) (6887397E+6) 2018. 4. 16. 오전 9: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