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3182448> [용병/미래] 여명에 부는 바람 - 00 / 단원 이력서 (76)
이름 없음◆qf9b0tpaFA
2018. 4. 8. 오후 7:13:58 - 2018. 4. 29. 오후 3: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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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7:13:58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7%AC%EB%AA%85%EC%97%90%20%EB%B6%80%EB%8A%94%20%EB%B0%94%EB%9E%8C
웹박수 : http://asked.kr/titania0021
시간은 먼 미래, 지속된 전쟁으로 인해서 한번은 멸망 직전까지 갔던 문명에서. 간신히 평화를 이룩한 시대.
과학기술도 어느정도 다시 발전되서 거의 모든것이 회복되었다고 봐야하는 세계는, 평범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이 지구상에서 전쟁이라는게 사라졌죠.
하지만 사람 사는 사회라는게 어디 문제가 없을 수 있겠습니까. 기껏 전쟁이 없어지고나니 인류에게는 작은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ESP. 즉 에스퍼가 등장하기 시작한것이지요. 아니 이 시대에 갑자기 입에서 불을 뿜는다거나하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난겁니다.
사람들은 매우 당황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그것까지는 큰 문제가 아니었어요. 뭐... 그냥 조금 특이한 힘을 사용할 수 있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었으니까요.
문제는 다음입니다. 사람이란게 욕심이란게 있는건지 원래부터 악한면이 있는건지, ESP가 된 사람들중 나쁜 마음을 먹고 그것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긴겁니다.
이것은 엄청나게 곤란한 일이었습니다, 초능력이라는 요상한 기술로 범죄를 저지르니 찾기도 힘들고 막기도 힘들게 된거지요.
이 문제가 세계의 골치거리가 되는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몇몇 나라들은 정말 위험한 상황까지 놓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혼란스러운 시기에.
한 남자는 생각했습니다.
'이거 잘만 이용하면 엄청나게 좋은 기회가 되겠는걸?' -
1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7:14:37= 시작되는 곳 =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곳을 소개하자면, 이곳은 용병의 이동 주거지 라텔(Ratel). 간단히 말하자면 움직이는 도시라고 생각하면 될거에요.
현재로선 나라와 나라간의 전쟁은 없어졌기에 무슨 용병이냐? 싶을거에요. 이해해요. 하지만 몇년전 등장한 에스퍼들의 활약으로 인해 세계가 조금 시끄럽거든요.
그래서 우리의 리더께서 용병조직을 결성해서 혼란을 잠재우는 대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네? 속마음이요? 그야 돈이죠. M.O.N.E.Y
주로 하는 일은 문제를 일으키는 범죄자를 잡는것이었습니다만, 요즘은 용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내전에 자주 파견되는 편이에요.
대부분이 에스퍼 집단 vs 나라. 같은 느낌이죠. 어쨌든 작은 규모라도 전쟁.. 목숨을 거는 일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용병 집단인만큼 전원이 전투 가능 멤버입니다. 조금 특이한 서포트 초능력자도 있긴 하겠지만 전투를 아예 할줄 모르는 생 초짜는 받아주지 않아요.
그리고 우리는 평등주의자라, 능력이 없는 일반인도 싸움만 잘 싸우면 받아요. 부르기 애매하니까 N.ESP 라고 부르니 참고해두시길.
뭐 여기까지 알려줬으면 됐겠죠? 이제 상세한 설명쪽으로 가볼까요. -
2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7:14:53= Ratel =
우리가 머무는 주거지입니다. 그렇게 크지않은 집들과, 여러 나라에서 이민을 온 상인들이 전부인 삭막한 도시에요.
도시 밑부분에 '게'와 같은 다리가 달려있어서. 뚜벅뚜벅 움직이는 구조에요. 하지만 그렇게 많이 움직이진 않아요. 어차피 파견은 사람만 움직이는걸요.
그럼 왜 굳이 이런 이동식으로 만든거냐고요? 그건 리더 취향이에요.. 죄송합니다.
중심의 건물에서 어떠한 사건들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고, 시간이 남아돈다면 가벼운 임무 정도는 혼자 나갈 수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길.
리더도 중심부의 건물에 대기하고 있을때가 많답니다. 물론 저도요.
= ESP =
갑자기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초능력자를 말합니다. 태어나면서, 혹은 후에 각성을 한 사람들이죠. 불을 쏘거나 염력을 쓰거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고 하네요.
초능력의 종류에 따라서 몸에 부담이 오거나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듯 합니다. 물론 부작용이 없을수도 있다고 하네요.
다만 아무래도 무한하게 사용 가능한 힘은 아닌듯합니다. 사용하다보면 지치고,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못할때도 있다나..
= N.ESP =
Not ESP, 즉 그냥 일반인입니다. 이곳 라텔에서 부르는 명칭이지 전세계 공통 용어가 아니므로 명심해주세요.
최근 밝혀진거지만, N.ESP들은 ESP들보다 대체적으로 신체능력이 좋다고 하네요.
ESP가 약한게 아니라 ESP의 등장과 함께 일반인들의 신체능력이 올라간거라고 하는데, 뭔 소린지..
= Skill =
게임도 아니고 무슨 스킬이냐고요? 뭐 이건 편의상 그렇게 부를뿐이니까요. 여러분들은 초능력, 혹은 신체능력등이 올라가면서 여러가지 기술들을 배우게 될거에요.
그 기술들에겐 여러가지 좋은 부가효과들이 생길거랍니다. 가령 '필중'이라거나, 아니면 '방어'라거나 말이죠. 배워보면 알게 될거에요.
= 아군 =
각 캐릭터는 '조'에 속합니다. 하나의 부대라고 이해하면 될거 같네요. 다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부대장같은 계급은 없어요.
그렇기에 그 부대원들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여러분의 자유랍니다. 알다싶이 우리가 끼어들것은 전쟁. 혼자서 다 쓸어버리는건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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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7:15:07= 알림 =
1. 이벤트 시간은 매주 주말 7시부터 출석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입니다.
2. 제가 시간이 넉넉할때, 가끔가다 메인 스토리외에 의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3. 스킬은 기본적으로 제가 만들어드립니다만, 여러분의 의견도 적극 반영합니다 ^^
4. 죽을수도 있어요! -
4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7:15:31= 시트 =
"(한 마디)"
* 이름: (동서양, 가명등 뭐든 좋으니 부를 수 있는걸로 적어주세요)
* 성별: (사람이 맞다면 성별이 있겠죠?)
* 나이: (시끄러운 꼬꼬마 안 받아요.)
* 외관: (요즘 이상현상이 많아지다보니 꼬리나 귀가 생기는 사람도 많다네요, 뭐 그런걸로 차별은 안합니다.)
* 성격: (다소 뭐가 없어도 상관없지만, 우리가 범죄집단은 아니란건 알아주세요.)
* 능력/주특기: (능력을 알려주세요, N.ESP라면 자신의 가장 주특기를 말해주시면 되요.)
* 무기: (자유입니다, 원하는걸 제작해드리기도 해요.)
* 기타: (기타로 더 말해주실게 있다면 말해주세요.)
* 과거사 : (말해도 되고, 싫으면 말고에요.) -
5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7:16:08NPC의 경우엔 위키에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시트스레 개설! 사람들이 와줄지 떨리지만 조용히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
6 이름 없음◆7FWP3uIGfM (0049572E+5) 2018. 4. 8. 오후 7:17:36저!!! 이 스레만를 기다렸습니다!!!!!! 예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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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7:17:53>>6 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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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7:39:03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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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 (4345749E+5) 2018. 4. 8. 오후 7:56:4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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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8:10:01쨘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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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없음◆0iXamAbuDo (3784701E+5) 2018. 4. 8. 오후 8:14:56예약할게요, 오늘 안에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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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8:15:57>>1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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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름 없음◆vwxwmq4gBg (4345749E+5) 2018. 4. 8. 오후 8:21:22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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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8:25:17>>13 네, 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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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 없음◆vwxwmq4gBg (4345749E+5) 2018. 4. 8. 오후 9:27:1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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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10:19:4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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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름 없음◆vwxwmq4gBg (4345749E+5) 2018. 4. 8. 오후 10:31:23"안녕 여러분~. 여러분의 친구인 엘 헤이야라고 해요?"
* 이름: 엘 헤이야(Elle Heiya)
* 성별: 여성
* 나이: 17세
* 외관: 무지갯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머리카락은 내 챠밍포인트! 은색을 베이스로 핑크색과 보라색, 노란색, 연두색 등이 여러개 섞인 눈동자는 마치 무지갯빛으로 보인단 말이지. 특이하지 않아? 나도 내 외모가 특이하다고 생각해! 마치 반짝반짝 빛나는 별 같다고 해야하나... 키는 168cm에 몸무게는 기업 비밀♥ 알려고 하면 큰일나! 남색에 냥캣이 그려진 탱크탑 옷을 입고 위엔 가디건을 걸치고 다녀. 응? 춥지 않냐고? 그거야 네가 상관할 바는 아니잖아? 밑에는 주로 치마를 입지! 플레어 스커트 같은 거. 체크무늬 스커트를 많이 입어. 그 나잇대는 교복 입을 나잇대 아니냐고? 미안한데 난 학교를 안 다닌단다! 아아 그리고 말이지. 머리카락이 짧은 편이야. 그렇게 짧은 편은 아니고 어깨에 닿이는 세미 롱 헤어? 정도지. 거기다가 가끔은 꽃장식이 달린 머리띠를 하기도 해! 신발은 컨버스 운동화야! 검은색과 흰색의 조합이 매력적이지. 얼굴은 평범한 여고생 인상이야. 눈매가 좀 찢어졌고 삼백안이라 매서워보이는 것만 빼면 나름 미인 소리 듣는 얼굴이라구. 어때? 내 소개는 이쯤에서 끝내도 되지?
* 성격: 응? 내 성격 말이야? 뭐 개인적으로는 평범한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조금 화끈하긴 하지.
(사차원. 뭘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아주 깨발랄하다. 생각과 행동에 거침이 없으며 가끔 필터링이 잘 안되기도 한다. 평범한 환경에서 자라지 않은 탓인지 또래의 소녀들보다는 도덕적으로든 윤리적으로든 살짝 엇나간 편. 잔인하게 죽은 시체를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샌드위치를 먹을 정도로 비위가 좋다. 또한 수전노다. 순전히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며 그 이익의 대부분은 돈으로 환산된다.)
* 능력/주특기: 난 N.ESP야. 응? 주특기? 검술이지 뭐. 어릴 때부터 그것만 죽어라 배우기도 했고. 공격을 흘리고 상대를 베는 건 내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것이야!
* 무기: 낡디 낡은 검 한자루
* 기타: 1. 보다시피 난 수전노야. 돈에 환장하고 돈에 따라 움직여. 용병의 기본 소양이지.
2. 꾸미는 거 좋아해. 사치스럽게 살아. 수전노지만 구두쇠는 아니지. 내 취미생활은 자신을 가꾸는 거고 나는 그에 따라 돈을 쓸 뿐이야.
3. 쿨하고 화려한 거 좋아해. 가령 냥캣이 그려진 후드티 같은 거.(?????????)
4. 슬슬 무기를 바꿨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5. 오덕이야. 파는 장르는 여러개. 만화든 아이돌이든 영화든 게임이든 다 안가려. 장르? 호러랑 고어. 이 둘을 제일 좋아해.
6. 용병 생활을 오래 해서 가끔은 평범한 애들처럼 학교도 다니고 싶고 공부도 해보고 싶어. 근데 평범한 애들이랑은 대화가 잘 안되더라. 걔들은 사람을 베어넘기는 짜릿함에 대해서 잘 모르거든.
7.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쿨한 거 좋아해! 내가 뒤통수를 쳐도 호구처럼 이용당할 쿨함이라면 더 좋고!
* 과거사 : 흠... 이거 꼭 말해야해? 짜증나는데... 뭐... 말하자면 전쟁 고아인 날 한 용병이 주웠고 그때부터 용병생활을 시작했어. 그 용병은 검술의 달인이었고 나 또한 검술을 배웠지. 세월이 지나 그 용병이 전사하고 나서 나는 여기저기 떠돌아다녔고 그러다 이 용병단으로 들어왔어. 끝! 이제 됐니? -
18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10:41:18>>17
시트 확인했습니다. 음음 검사 캐릭터네요. 왕도라면 왕도적인 기술이지만 캐릭터성은 또 특이한것이 재밌을거 같네요 -
19 이름 없음◆0iXamAbuDo (3784701E+5) 2018. 4. 8. 오후 10:52:27= 시트 =
" 도움을 원하는 이가 있다면, 돕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
* 이름: 루트비히 폰 비스마르크 Ludwig von Bismarck
* 성별: 남
* 나이: 57
* 외관
-하얗게 세어버린 머리카락과 수염, 그 뻣뻣한 머릿결과 투명한 듯한 빛은 그의 머리칼이 본래 다른 색을 가졌었음을 예상할 수 있게 해 줬습니다.
-세월은 피해갈 수 없었지만, 그의 하관과 광대뼈, 그리고 지그시 다물고 있는 입술은 충분히 강건해보였습니다, 아직 젊다는 것처럼.
-주름진 눈가 역시 세월을 담고 있었고, 그가 겪어왔을 사건들을 은근히 들려주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색 홍채에 둘러싸인 그 눈동자는 여전히 빛을 잃지 않은 채 일렁이는 불꽃 같았습니다.
-단단한 근육을 가진 목 아래, 젊었을 적에는 얼마나 다부졌을지 감을 잡게 하는 넓은 어깨와, 마치 철근을 세워놓은 듯한 강인함이 느껴지는 몸은 그가 한시도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젠 겉으로 티가 날 정도로 근육질인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그가 서있는 모습에서는 강철과도 같은 굴강함이 느껴져옵니다.
-케블움직이기에 용이하도록, 신축성이 있는 원단으로 만든 정장 차림을 하고 있으며, 안의 셔츠 위에 방탄 조끼를 착용하고 있고, 주요 부위에는 별도로 방탄 패드를 대놓았습니다.
-또한 그는 정장차림에 걸맞게 손에도 흰색의 장갑을 착용하고 있으며, 역시 방탄처리가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신발에는 철판을 대놓아 타격력을 높인 것 같습니다.
* 성격
-본인이 한 일은 책임진다는 것을 최우선적인 가치로 두는 모양입니다, 그가 내놓을 수 있는 대가는 목숨이 한계겠지만.
-도움을 바라는 이에게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타파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아무 노력 없이, 남에게 기생하듯 살아가면서 스스로 살아가려는 이들을 내리밟는 이들에게 혐오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용병단에 속해있는 이상, 용병단의 뜻을 따르는 것을 우선으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만...적어도 아직까지는 그의 가치관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 능력/주특기
-그는 N.ESP입니다.
-그의 격투 실력은 수준급이라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수준이지만, 본인은 어디까지나 호신술 정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가 하는 일을 보면 겸손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타격 하나하나에 큰 힘이 실리는 것은 기본, 그에게 특히 자신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빠르고 정확한 공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속공의 대가인 셈입니다.
* 무기
-본격적인 무기가 갖춰지기 전에는 맨주먹으로도 나섰던 모양입니다, 그 결과 주먹은 상처투성이입니다.
-굳은살이 박힌 맨주먹도 위협적이긴 하지만, 지금은 금속제 건틀릿을 착용하고 사용합니다, 주먹도 보호하고, 타격력도 높이는 용도로, 사용한 지 오래 된 모양입니다만, 충실히 관리하는 모양입니다.
-그의 건틀릿은 밋밋합니다, 가시라든가, 송곳이라든가 하는 것은 일체 없는, 오직 주먹을 감싸는 갑옷 수준일 뿐입니다, 강도는 상상 이상이지만.
-다만 비장의 수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누군가가 노파심에 기어코 달아둔 것인지, 왼쪽 건틀릿에서 산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오른쪽 건틀릿에서는 유탄을 발사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만, 어디까지나 보조무장 수준입니다.
* 기타
-그의 목소리는 중후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그러면서도 그의 강직한 성품을 드러냅니다.
-그는 항상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자신보다 어리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그가 존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의 생각에 죽여 마땅한 존재이거나, 그가 정말 분노했을 때 뿐입니다.
-이외의 내용은 이후 추가될 예정입니다.
* 과거사
-그가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그저 정장을 입고, 예의를 차리며, 온갖 업무에도 상당히 능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아마 명문가의 일원이 아니었을까 하고 예상합니다.
-이외의 내용은 이후 추가될 예정입니다.
//가져왔습니다. -
20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10:58:48>>19
확인했습니다! 중년의 권투사인가요! 뭔가 뭔가! 되게 쿵하고 떨리는 느낌인걸요! -
21 이름 없음◆0iXamAbuDo (3784701E+5) 2018. 4. 8. 오후 11:30:57>>20 하핫 그런가요- 어떤 느낌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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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qf9b0tpaFA (071431E+54) 2018. 4. 8. 오후 11:47:14>>21 후후.
갱신합니다 -
23 이름 없음 (883576E+48) 2018. 4. 9. 오전 12:13:55" 무서워 하지마세요, 식인은 싫어하고 아군는 안 먹거든요."
* 이름: 글러트니
* 성별: 남
* 나이: 21
* 외관: 지저분하고 너저분한 헤어스타일이며 주황색의 머리카락이다.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인상과 얼굴형을 하고 있다. 이빨은 마치 전부다 어금니 인 것처럼 날카롭다 못해 다른 야생 동물의 것으로 보이기까지 하며 스스로 입마개를 하고 있거나 투구를 쓰고 있다. 항상 침을 흘리고 있으며 손수건으로 자주 닦는다. 전투시나 임무할 때나 갑옷을 입고 다니며 평상시에는 캐쥬얼한 복장을 하고 있으며 후드티를 굉장히 좋아한다.
* 성격: 소심하며 자신의 이 저주스러운 위장을 싫어하고 허기를 못 참는 자신 또한 굉장히 싫어하기에 자기혐오가 심한 편이다. 대체로 온화하며 정신력과 이성이 강한 편이고 대체로 친절하다는 평이 많다. 정신력과 이성이 강한 편이지만 자신감과 자존감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거식증이 존재한다. 이걸 한번 먹으면 자신의 절제를 하지 못하고 자신가 생과 사를 함께한 조원을 먹어버리지는 않을 까 하는 불안감으로 인하여 생기었다.
* 능력/주특기: 그의 위장은 끝이라는 것이 존재 하지 않은 공허감과 허기를 주는 저주를 내렸으며 대신에 그가 무언가를 섭취를 하게 된 다면 섭취 한 것에 신체능력을 미약하게나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축복과 이 축복을 사용하기 쉽게 끔 하기 위하여 마치 입과 같은 구조를 가진 것을 자신의 입고 있는 옷 혹은 신체에 만들 수 있는 은총을 주었다.
* 무기: 중세시대에서 볼법한 검은색의 갑옷과 검은 색으로 도색된 클립식 소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그 소총에는 소총이라는 이름이 무색 해질 정도로 예리하고 날카로운 칼날이 총구 밑에서 반짝이고 있다.
* 기타: 담배가 허기를 어느 정도 채워 준다는 말을 듣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그래도 무언가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 자주 피는 편이지만 현재는 담배 말고 니코틴을 빼고 전자담배를 피우는 편이다. 취미로는 춤을 추지만 이 춤이 정말로 아스트랄 해서 대체로 다들 글러트니가 추는 춤을 싫어하거나 아예 관심이 없지만 유일하게 텝댄스 만큼은 수준급으로 잘 춘다.
* 과거사 : 자세한 것을 말할 수 없지만 용병단에 들어가기 전에 어느 종교단체에서 성물로서 존재했으며 그렇게 자라왔다. 그 종교는 이 더러워진 세상을 정화 시킬 자가 곧 올 것이며 그 정화방법이 모든 것을 폭식으로 집어 삼키어 다시 세상을 새로 만드는 다는 것이 였고 글러트니의 능력은 어찌 보면 그것에 딱 맞아 떨어졌다.
// 스킬로 성장하고 대기만성형 캐릭터가 되고 싶습니다! -
24 이름 없음◆qf9b0tpaFA (9474082E+5) 2018. 4. 9. 오전 12:23:53>>23
시트 확인했습니다! 오, 이번 시트는 죄악에 관련된 캐릭터인가요.
능력이 의외로 그로테스크한게 맘에 드네요! -
25 이름 없음◆qf9b0tpaFA (9474082E+5) 2018. 4. 9. 오전 6:32:4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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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름 없음◆vwxwmq4gBg (6276971E+5) 2018. 4. 9. 오전 11:54:2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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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름 없음◆aa0pOvxwgE (4124418E+5) 2018. 4. 9. 오전 11:55:37질문~~~~ 바이크 간지나게 타고다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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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름 없음◆qf9b0tpaFA (2541288E+5) 2018. 4. 9. 오후 1:23:54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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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vwxwmq4gBg (4685955E+5) 2018. 4. 9. 오후 3:46:1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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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름 없음◆aa0pOvxwgE (4124418E+5) 2018. 4. 9. 오후 5:38:57"얼마 줄건데? 내가 원하는 건 적당한 보수, 그리고 의뢰를 끝낸 뒤의 충분한 휴식. 싫으면 관둬, 형씨."
"아앙↗? 내가 왜↘에↗?"
* 이름: 트리거 해피(Trigger Happy). 멋지지 않아?
* 성별: 남자 맞거든.
* 나이: 시끄럽게 떽떽대는 애새끼는 아니고, 얼추 스물 둘은 넘었어.
* 외관: 키는 약 173정도로 작다면 작았더라. 뼈만 남은 것 같은 손을 보면 꽤 마른 체형인 듯 싶고, 크고 헐렁한 회색 후드티 속에 검은 민소매를, 그리고 카고팬츠를 입었더라지. 언뜻 보이는 쇄골로 보아선 깡 마른 체질이 맞다. 뼈만 남은 것 같이 앙상한 몸에서 겨우 벗어난 정도일까.
후드를 맨날 푹 눌러쓰고 다녀서 그런지 머리카락 색을 확인하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물론 앞머리를 확인하니 저 염색했습니다. 라는 듯 보라색이다. 일을 할땐 검은색 집업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확인하기 어렵지만 얼굴을 보면 꽤 곱상한 편이었다. 살이 아주 조금만 더 붙으면 완벽할. 적당한 길이의 속눈썹이나 살짝 치켜올라간 눈매나 날렵한 콧대나 아랫부분이 살짝 도톰한 입술이나. 눈은 검은색인 것 같지만 푸른기가 형형하기 그지 없으니, 아무리 봐도 검은 그것은 컬러렌즈겠지.
악마 꼬리와 뿔이 저 옷 안에 숨어있다는 소문이 있던데, 글쎄다. 정말로 뿔이 달리고 꼬리가 달린건가 싶을 정도로 자신을 숨기는걸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한데.
* 성격: 키워드로 표현하면 마이페이스/바람/초딩?/나쁜 건 아님./돈과 휴식만 준다면 무엇이라도 함.
꽤 제멋대로라면 제멋대로일까. 적당한 보수와 충분한 휴식만 준다면 맡은 일을 잘 하면서도, 묘하게 느긋하다. 장난기가 있다면 장난기가 있고, 싸가지가 없다면 없는 것이고. 이하 공란.
* 능력/주특기: 내 능력이라면..뭐라고 하지 이런걸? 무기를 소환하거든. 총이나 칼이나 그런 거. 핵폭탄? 미쳤냐? 몸이 남아나질 않을걸. 게오바? 그건 뭐야. 그런 건 아직 못 해. 끽해야 한 번에 소환하는 건 세개가 한계야 지금은.
* 무기: 그런 거, 필요해? 아, 바이크도 무기라면 무기로 칠게. 아, 나 묘기 잘해. 아크로바틱? 뭐 그런 건데. 체력이 좀 딸리긴 해.
* 기타:
* 설마 이게 본명이겠냐? 당연히 아니지.
* 좋아하는 음식? 흐음.... 도넛. 설탕 위에 듬뿍 굴린 글레이즈드 도넛엔 환장하지.
* 맞아. 내가 그 유명한 빵돌이야.
* 골초야. 왜, 뭐가 어때서. 인생 사는게 힘들잖냐.
* 잠이 꽤 많아. 꽤 많이 버는 날엔 밖에 잘 안 나가. 더 벌기보단 하루라도 더 빈둥대지 뭐...피곤하잖아..난 강력한 속사기나 연계기 한 번 쓰고 쿨타임 있는 게임 캐릭터나 마찬가지라고.
* 뒷골목배 용병이라고 들어봤어? 맞아. 그 더러운 의뢰 수행자 출신이라서.
* 어...우리 자미엘(바이크 이름)? 내가 제일 아끼는 아이지. 꽤 빠르고 내구력도 좋아.
* 멀미 심해. 공중전이랑 해상전은 꿈도 못 꿔. <- 이래놓고 바이크 위에서 공중제비 하는 놈
* 과거사 : 나? 몇 몰상식한 ESP 새끼들 덕분에 가족들이 싹 뒈졌어. 우리 집이 꽤 잘 살았거든. 왜 그런 거 있잖냐. 권력 있지, 명예 있지, 유서깊지, 돈 많지, ESP는 어린 애새끼 하나밖에 없지. 몇몇 또라이들이 부수고싶고 탐낼만 하잖아. 그래서 무너졌어. 몇살이더라? 아마 여덟살 내지 아홉살일걸. 기억이 잘 안 나거든. 여튼간에, 내가 꽤 위험한 ESP지만 어떻게 그 성인 무리한테 덤벼. 어린 나이에 홀로 살아남아 죽어라 도망치고 떠돌아다녔지 뭐. 시궁창같은 약육강식 뒷골목 생활도 하고, 용병 이라기엔 각종 더러운 뒷골목식 의뢰도 받고. 뭐, 이정도로 하자. 일단 나는 경력자야. 뭐어... 야매이자 프로지. 그렇다고. -
31 이름 없음◆qf9b0tpaFA (1748491E+5) 2018. 4. 9. 오후 6:57:56>>30 확인했습시니다. 스레 성격이랑 잘맞을듯한 아이네요.
능력도 사용여부에 따라 재밌을거 같고.. 후후 -
32 이름 없음◆vwxwmq4gBg (3964727E+5) 2018. 4. 9. 오후 8:51:5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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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7FWP3uIGfM (6789228E+5) 2018. 4. 9. 오후 9:02:47"공격능력이 없다 해도 좋아요. 누군가를 지킬 수 있잖아? 응, 그러면 됐어."
* 이름: 이내
* 성별: 여성.
* 나이: 17세.
* 외관:
그녀의 머리는 갈색입니다. 머리길이는 대략 허리께에 닿는 수준입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귀염상입니다만, 반쯤 감긴 눈을 언제나 하고 있는데다가 표정도 늘 뚱합니다. 동그란 뿔테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입고 있는 옷은 문학소녀같다는 느낌이 드는 단정한 진녹색의 무릎 위까지 오는 치마와 등이 쭈욱 파여서 허리까지가 드러나는 백색의 민소매 셔츠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회색의, 무릎을 좀 넘는 길이의 후드 집업을 입었죠.
눈은 짙은 갈색에 금색과 분홍색이 섞인 예쁜 색입니다. 그것이 스스로의 유일한 자랑거리라 말할 정도이죠. 그녀의 눈은 언제나 기이한 색으로 빛납니다.
피부는 창백하지 않은, 약간의 상아빛이 나는 하얀색입니다.
그녀의 백색 셔츠가 허리까지 드러나 보이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그녀의 허리에 있는 희고, 그렇게 크지 않는 날개 때문입니다. 그것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다만 날개의 크기상, 비행능력은 전무합니다. 애초에 접으면 숨겨질 크기의 작은 날개에 뭘 바라는지?
* 성격: 착하다/장난기가 비상하다/약간의 하라구로...?
* 능력/주특기: [area administrator]
공간 관리의 능력. 이름만 들어보면 강할 것 같죠? 전혀 아닙니다. 평균수준이죠. 그래도 활용능력은 좋다고 합니다. 근데 그 만큼 위력이이이이! ...아, 아무튼 능력 설명을 하겠습니다. 일단 능력의 기반은 일정한 구역을 관리하고 지배하는 것에 있습니다. 근데 그것으로 뭘 하냐고요? 자아, 설명 들어갑니다. 방어, 치유, 버프, 디버프, 잠금, 왜곡, 이동. 네, 그렇습니다. 공격능력이 전무한 오로지 서포트와 방어에 특화된 능력이죠. 그럼 하나하나 설명을 해 볼까요? 앗참참, 모든 결계는 바닥의 마법진+투명도 20%의 백색 돔 형태랍니다.
1. 방어: 설명이 필요할까요? 그냥 방어입니다. 네. 방어결계에요. 하늘색 톤을 띠는 마법진이 그려집니다.
2. 치유: 이것도 설명이 필요한가요? 이 안에 있는 사람을 치유합니다. 녹색 마법진이 그려지는 결계에요.
3. 버프/디버프: 아군에겐 버프를, 적에겐 디버프를 겁니다. 둘 다 같은 보라색 마법진의 결계에요.
4. 잠금: 좀 생소하시죠? 이 안에 대상을 가둡니다. 결계 자체의 방어능력은 없지만, 들어간 사람은 이 안에서 못 나옵니다. 결계 안의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방음도 짱짱해요. 바깥의 소리는 들립니다만. 회색 마법진이 그려집니다.
5. 왜곡: 결계를 왜곡시킵니다. 이것을 통해서 내부공간을 약간이나마 더 크게 만들 수도 있고, 뭐 그런 식의. 대표적으로는 감각왜곡 등이 있으나 힘들어서 잘 못 씁니다. 청록색의 마법진이 그려집니다.
6. 이동: 반투명한 문 형태를 한 뭔가를 생성하여, 그 문과 이어지는 방향의 문/또는 결계로 이동시킵니다. 참고로 이동의 경우, 문<->문, 문->결계만이 가능합니다. 금빛 마법진이 문과, 이 문과 이어진 결계 바닥에 그려집니다.
...이렇게 능력의 활용도 자체는 높습니다! 그런데 위력이 전부 변변찮아요...
* 무기: 무기는 없습니다.
* 기타: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윙컷 싫어요 잉잉ㅠ 이라곤 하지만 그런 거 당해본 적 없습니다.
신나면 날개를 파닥파닥합니다.
* 과거사 :
비밀입니다! 차차 밝혀나갑시다! -
34 이름 없음◆7FWP3uIGfM (6789228E+5) 2018. 4. 9. 오후 9:31:46뭐랄까...... 만능서폿 컨셉인데...... 음...... 그냥 능력을 공간조작에 기반을 두는 게 아니라 결계 자체에 중점을 두는 걸로 좀 변경할게요. 그게 더 어울리는 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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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 없음◆7FWP3uIGfM (6789228E+5) 2018. 4. 9. 오후 9:38:19"공격능력이 없다 해도 좋아요. 누군가를 지킬 수 있잖아? 응, 그러면 됐어."
* 이름: 이내
* 성별: 여성.
* 나이: 17세.
* 외관:
그녀의 머리는 갈색입니다. 머리길이는 대략 허리께에 닿는 수준입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귀염상입니다만, 반쯤 감긴 눈을 언제나 하고 있는데다가 표정도 늘 뚱합니다. 동그란 뿔테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입고 있는 옷은 문학소녀같다는 느낌이 드는 단정한 진녹색의 무릎 위까지 오는 치마와 등이 쭈욱 파여서 허리까지가 드러나는 백색의 민소매 셔츠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회색의, 무릎을 좀 넘는 길이의 후드 집업을 입었죠.
눈은 짙은 갈색에 금색과 분홍색이 섞인 예쁜 색입니다. 그것이 스스로의 유일한 자랑거리라 말할 정도이죠. 그녀의 눈은 언제나 기이한 색으로 빛납니다.
피부는 창백하지 않은, 약간의 상아빛이 나는 하얀색입니다.
그녀의 백색 셔츠가 허리까지 드러나 보이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그녀의 허리에 있는 희고, 그렇게 크지 않는 날개 때문입니다. 그것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다만 날개의 크기상, 비행능력은 전무합니다. 애초에 접으면 숨겨질 크기의 작은 날개에 뭘 바라는지?
* 성격: 착하다/장난기가 비상하다/약간의 하라구로...?
* 능력/주특기: [area administrator]
한마디로, 결계 능력. 이름만 들어보면 강할 것 같죠? 전혀 아닙니다. 평균수준이죠. 그래도 활용능력은 좋다고 합니다. 근데 그 만큼 위력이이이이! ...아, 아무튼 능력 설명 들어갑니다. 방어, 치유, 버프, 디버프, 잠금, 왜곡, 이동. 네, 그렇습니다. 공격능력이 전무한 오로지 서포트와 방어에 특화된 능력이죠. 그럼 하나하나 설명을 해 볼까요? 앗참참, 모든 결계는 바닥의 마법진+투명도 20%의 백색 돔 형태랍니다.
1. 방어: 설명이 필요할까요? 그냥 방어입니다. 네. 물리력을 가진 방어결계에요. 하늘색 톤을 띠는 마법진이 그려집니다.
2. 치유: 이것도 설명이 필요한가요? 이 안에 있는 사람을 치유합니다. 녹색 마법진이 그려지는 결계에요.
3. 버프/디버프: 아군에겐 버프를, 적에겐 디버프를 겁니다. 둘 다 같은 보라색 마법진의 결계에요.
4. 잠금: 좀 생소하시죠? 이 안에 대상을 가둡니다. 결계 자체의 방어능력은 없지만, 들어간 사람은 이 안에서 못 나옵니다. 결계 안의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방음도 짱짱해요. 바깥의 소리는 들립니다만. 회색 마법진이 그려집니다.
5. 왜곡: 결계를 왜곡시킵니다. 이것을 통해서 내부공간을 약간이나마 더 크게 만들 수도 있고, 뭐 그런 식의. 대표적으로는 감각왜곡 등이 있으나 힘들어서 잘 못 씁니다. 청록색의 마법진이 그려집니다.
6. 이동: 반투명한 문 형태를 한 뭔가를 생성하여, 그 문과 이어지는 방향의 문/또는 결계로 이동시킵니다. 참고로 이동의 경우, 문<->문, 문->결계만이 가능합니다. 금빛 마법진이 문과, 이 문과 이어진 결계 바닥에 그려집니다.
...이렇게 능력의 활용도 자체는 높습니다! 그런데 위력이 전부 변변찮아요...
* 무기: 열쇠 형태의 단검들입니다. 전부 형태가 다릅니다(!)
* 기타: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윙컷 싫어요 잉잉ㅠ 이라곤 하지만 그런 거 당해본 적 없습니다.
신나면 날개를 파닥파닥합니다. 하지만 웬만하면 날개를 숨기는 편입니다.
함정을 파는 걸 좋아합니다. 능력을 활용해서 함정을 파기도.
* 과거사 :
비밀입니다! 차차 밝혀나갑시다! -
36 이름 없음◆vwxwmq4gBg (1913873E+5) 2018. 4. 9. 오후 11:03:0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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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 없음◆qf9b0tpaFA (3177489E+5) 2018. 4. 10. 오전 12:12:44>>35 능력의 종류가 좀 많네요, 초반 지급 스킬로 커버를 쳐도 많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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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B5SE3/6GMw (4771549E+5) 2018. 4. 10. 오전 3:13:43"돈 벌 시간이구만."
* 이름: 찰리 다니엘
* 성별: 진짜 사나이지.
* 나이: 내가 몇살이지? 스물일곱 정도면 적당할것 같으니 그렇게 하지. 누가 챙겨준다고 일일이 나이를 세겠어?
* 외관: 다가오기 힘들어 보이는 인상은 맞아, 눈도 시뻘겋고 칼자국도 눈가에 찍어놓고 말이야. 그건 나도 인정할게. 하지만 우린 용병이잖아? 용병에게 딱 어울리는 꼴이라고 해주는게 어때?
내 머리를 좀 봐, 시뻘겋게 물든게 핏덩이 같지만 그래도 짧게 깎아놓으니 볼만하잖아. 사실 관리를 못하니까 짧게 더벅쳐놓은거 아니냐고? 우리 친구가 좀 다치고 싶은 모양이구만.
몸은 좀 많이 상했지, 흉터가 좀 많은게 보일거야. 세상이 험하니까 다칠 일이 많더구만. 물론 몸을 험하게 굴리긴 했었지만, 그건 중요한게 아니잖아? 내 무기 내 멋대로 휘두를 수 있을만큼 건장하니까 상관 없지. 신경쓰지 마.
뛰어들 일이 많다보니까 좀 이것저것 걸치고 다녀, 어깨나 가슴팍에 쇳덩이같은 방어구를 걸쳤지. 야만적이라고? 사나이다운거지!
* 성격: 솔직히 나만한 사람도 없어. 내 입으로 말하긴 그래도 사실이야. 동료면 잘 챙겨주고, 시킨 일 마무리 해주고, 모범적인 용병 아니야?
...그래, 다혈질 맞아. 저돌적이고, 불한당 같은것도 맞아. 그래도 뭐 어때? 우린 용병이잖아.
* 능력/주특기: 능력? 그런거 없어, 대신 내 손에 잡힌 무기는 기가 막히게 쓰거든!
* 무기: 내 애인들이지, 쓸 수 있는 무기야 셀수도 없겠지만 난 이 친구들을 가장 선호하거든.
우선 총열 두개짜리 좀 과도한 산탄총이 손에 들려있으면 왠만한 일은 걱정할 필요가 없지.
하지만 세상사 주먹구구식으로 해결할 일들만 널린건 아니지 않겠어, 그럴때 내 두번째 무기를 꺼내서 대화를 시작하는거지, 총열 세개짜리 체인건이야, 더럽게 무식하고 무겁지만 효과는 확실하니까.
생각보다 너무 가까이 다가왔고, 주머니에 쑤셔박았던 총알도 떨어져가면 그땐 이 무식한 총들을 휘둘러 내리치는거지, 아주 작살 날거야.
* 기타:
- 그래, 나 담배 좀 많이 펴. 술도 좀 많이 먹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시시하게 병 걱정이나 하고 있었단 말이야?
- 뜬금없이 하는 말이지만, 난 로망이란게 확실하거든. 무식하게 큰 기계나 무식하게 쏟아버리는 화력을 보면 환장한다고.
-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건 법도 명예도 아니라 돈이야, 그렇다고 내가 돈만 받으면 뭐든 하는 개차반은 아니지만, 왠만한 일 정도는 다 해줄수 있다 이거지.
- 그럼 용병 일을 하는 이유가 그냥 돈 때문이냐고? 아니, 좀 즐기고 있거든.
* 과거사 : 알아서 뭐하게, 지금이랑 비슷하게 살았어.
한가지 말해두건데, 난 지금이 훨씬 만족스러워. -
39 이름 없음◆HFdTpaoA46 (8191559E+5) 2018. 4. 10. 오전 3:57:30"내 이름은 마탄...."
* 이름: 마탄(가명)
* 성별: 여성
* 나이: 19세
* 외관: 조금은 푸른 빛이 감도는 은발의 단발 수준으로 짧은 사이드 테일. 그녀의 왼쪽 머리카락은 생각보다 때가 많이 타 있는 낡은 붕대 재질의 천으로 묶여있다. 눈동자의 색은 그녀의 퇴폐적인 성향이 두드러지는 짙은 흑색으로 범벅이면서도 동시에 드러나는 눈의 생기나 광택 따위가 전혀 없다. 심지어는 동공마저도 완전히 홍채와 동화되어 찾으려 해도 도저히 보이지 않으며, 거기에 한 술 더하여 오른쪽은 본인이 멋대로 안대를 써 가려버렸다. 완전히 맑은 빛깔을 잃은 그녀의 눈으로는 이미 세상의 무엇 하나 제대로 비쳐 보이지 않는다. 우측 눈을 가린 안대의 형태는 기본적으로 수수하게 보이나 재질은 소가죽 비스무리한 정체불명의 다른 짐승의 가죽을 써서 검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겉으로 드러나기에 키는 딱 보아도 겨우 150cm에 간신히 닿을 듯이 보이고, 체형은 평소의 식습관을 여실히 반영하듯 두말할 것 없이 말랐으며 더욱이 여성적으로 별로 성장하지 않았다. 특히나 가슴 쪽은 더욱 절망적이며, 그녀 본인의 현재 나이와 발육현황을 간단히 고려해 비교 및 분석하면 대충 해봐도 앞으로의 미래는 아마도 그녀의 눈 색보다도 어둡다는 결론 정도는 누구라도 쉽게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다. 허나 갈 곳 잃은 탄식과 함께 도저히 수습은 불가능한 안타까움을 쌍쌍바 하모니로 자아내는 그녀의 노퓨처 안습체형만을 보고선 벌써부터 섣불리 마냥 고개를 젓기에는 아무래도 조금 이른 구석이 몇 군데 있긴하다. 일단 그녀는 타고난 본판부터가 단순히 수려한 외관을 넘어서 되려 입만 다물고 있는다면 어지간한 남자의 연심 따위는 대충 쥐어 흔들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하고 피부는 단순히 백옥처럼 곱다는 표현보다도 잔잔한 호숫가에 비친 달빛이나 혹은 하늘에 핀 조각 구름에 빗대는 편이 더욱 어울릴 정도라 사실 몸매를 고려치 않는다는 조건 하에서는 오히려 절세가인이라는 단어조차도 아깝지는 않다. 다만 여기서 이번엔 끔찍한 패션감각과 괴멸적으로 반응 없는 무표정이 겨우 외모로 끌어올린 그녀의 평판을 발목을 잡다 못하여 헥토파스칼급 이단 옆차기로 복숭아뼈와 아킬레스 건을 동시에 오목하게 집어넣어 마침내 쌍봉낙타로 만들어 버릴 지경이니 결국 그녀의 미래가 어두운 것만은 눈물을 머금고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슬픈 사실이긴 하다. 옷은 허름한 갈색 망토와 안에 입은 멜빵 청바지, 하얀 와이셔츠가 전부이다. 멜빵의 색은 검은색, 청바지는 여기저기가 헤지거나 구멍이 뚫렸고 망토의 끝은 심하게 닳아 찢겨져 있다. 허리춤에는 검은 리볼버와 그것을 담을 수 있는 가죽집이 허리띠에 채워져 있다.
* 성격: 사실 표정 변화가 전혀 없는 only 무표정캐릭터인 것치고는 쓸데없이 감정이 충만하다. 남들처럼 평범히 기뻐할 줄도 알고, 평범히 슬퍼할 줄도 안다. 약간이지만 분명 정의감도 가지고 있다. 단지 그것을 표현하거나 실현하는 것에 미숙하고 별로 적극적일 필요성이 없다고 납득해버리는 쪽이 그녀가 가진 더 문제이다. 사실 그녀는 무표정이라기 보다는 무슨 감정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지 전부 드러나버리는 서툰 표정에 더 가깝다. 예를 들어 거짓말을 들켰을 때에는 눈동자가 팝핀을 춘다거나, 부끄러울 때에는 볼만 핑크빛으로 달아오른 다거나, 혹은 정신에 막대한 쇼크를 받아버렸을 때에 조각상처럼 표정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그대로 굳어버리고 마치 하얗게 변해 그대로 풍화되버릴 것 같이 보인다는 점 등이 있다. 거기에다 사람의 인격 자체가 너무 순수한 나머지 사람을 너무 쉽게 믿어버린다는 커다란 단점도 있다. 이 점은 세상 물정에도 어둡다는 특징에다 언제나 알기 쉬운 무표정이라는 기묘한 스테이터스와 함께 초융합해 기적의 삼박자를 이루어 안타깝게도 지금의 그녀로 하여금 얼빵한 호구기믹을 대폭 늘려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 능력/주특기: 능력은 쏘면 반드시 명중하는 마탄. 어떤 상황에서든 방아쇠만 당기면 원하는 표적을 인과를 무시하고 무조건 명중시킨다. 표적의 위치가 총구의 위치가 어떤 각도/어떤 위치에 놓여있건, 또한 그 어떤 중무장을 취하고 있건 능력의 발동에 있어서는 별로 중요하진 않다. 다만 그녀가 쏘는 7발 마다 필연적으로 발사되는 마지막 마탄은 마치 대포와 같은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그 어떤 최악의 상황보다도 끔찍한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되어있어 빗나갈 수 없는 결과가 보장된 영거리 사격이 아니면 사실상 쏠 수가 없다.
* 무기: 7개의 실린더를 가진 검은 리볼버. 물론 다른 종류의 총기류, 활이나 쇠뇌, 새총, 심지어는 그냥 돌멩이를 던져도 능력 자체는 제대로 발동되는 듯하다. 그러나 그녀는 혹시 이미 사용한 마탄의 갯수를 착각할 우려가 있어 이런 것들은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다. 7발째의 마탄을 쏘려고 할 때엔 평소와는 다르게 방아쇠의 압력이 커져 당기는 데에 더 큰 힘이 들어가고 실린더가 돌아갈 때 평소와는 뭔가가 다른 소리가 난다.
* 기타: 자신을 구해준 세라피 헥사를 세라피님이라 부르며 엄마처럼 따르고, 그녀의 영향을 받아 리더를 썩을 리더라고 똑같이 따라 부른다. 다른 멤버는 그냥 성이나 이름으로 부르는듯. 밥은 좀처럼 먹질 않는 편이라기보다 뭔가를 먹는 걸 싫어하는 거식증 비슷한 게 있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거식증이라기엔 무의식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먹는 것을 거부한다는 점. 하지만 세라피의 잔소리 덕분에 꾸역꾸역 먹긴 먹는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고형분이 들은 음료나 죽 종류를 선호한다.
* 과거사: 그녀는 평범한 가정의 민간인이었지만 테러범들의 기차 탈취 사건에 휘말려 그녀의 가족을 포함한 테러범들과 승객 전원이 전멸했다고 한다. 아마도 말하는 뉘앙스를 보아 아마도 7번째 마탄의 능력을 모르던 시절에 방아쇠를 당겨 생긴 일인 듯하다. 그 후 잔해 속에서 죽어가는 와중에도 자책감에 곧장 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려 했으나 그 직전에 용병단의 참모인 세라피 헥사에게 발견되어 자살을 저지당했고 오랜 시간에 걸쳐 결국 가까스로 설득당해 팔자에도 없던 용병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에는 밥도 안 먹고 끔찍한 자책감에 살이 날로 야위었으며, 이미 몇년이 지나 대체적으로 회복된 지금도 그 여파로 마르고 성장이 덜된 몸을 가지고 있다.
//몇년 전에 세라피에게 도움을 받아서 깊은 관계가 되었다는 설정으로 써봤는데, 만약 안 된다면 고쳐올게!
//이미지는 대체적인 참고 이미지! 약간 이런느낌이다 싶은 것 중에 제일 비슷한 거로 찾아왔어. -
40 이름 없음◆qf9b0tpaFA (3177489E+5) 2018. 4. 10. 오전 9:17:46두개의 시트 확인했습니다. 한명은 무언가 굉장히 와일드해 보이고. 한명은 여리여리하네요.
하지만 전투능력은 둘다 뛰어날듯한 느낌.
마탄 능력의 경우 사용하는거봐서 칼질이 들어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41 이름 없음◆HFdTpaoA46 (8191559E+5) 2018. 4. 10. 오후 12:29:50>>40 공스텟 몰빵의 유리대포 같은 느낌으로 낸 시트야! 공격력은 어마무시하지만, 육체적으론 쇠약해서 위에 있는 권법사 할부지에게 제대로 맞으면 한 큐에 바로 끔살당할 정도로 내구도는 바닥을 기는 느낌.
정리하자면 팀의 서포트를 받거나 일정 조건이 맞춰지면 엄청 강하고 그렇지 못하면 단순히 깨지기 쉬운 유리로 전락하는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이라는 컨셉인데... 그럼에도 조금이라도 먼치킨스러운 묘사는 최대한 자제할 생각이라 안심해줘! -
42 이름 없음◆qf9b0tpaFA (2895297E+6) 2018. 4. 10. 오후 2:10:04헤헤.
곧 임시스레를 세우겠습니다. 시간이 되시는분은 와주세요. -
43 이름 없음◆7FWP3uIGfM (6652118E+5) 2018. 4. 10. 오후 4:54:15"공격능력이 없다 해도 좋아요. 누군가를 지킬 수 있잖아? 응, 그러면 됐어."
* 이름: 이내
* 성별: 여성.
* 나이: 17세.
* 외관:
그녀의 머리는 갈색입니다. 머리길이는 대략 허리께에 닿는 수준입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귀염상입니다만, 반쯤 감긴 눈을 언제나 하고 있는데다가 표정도 늘 뚱합니다. 동그란 뿔테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입고 있는 옷은 문학소녀같다는 느낌이 드는 단정한 진녹색의 무릎 위까지 오는 치마와 등이 쭈욱 파여서 허리까지가 드러나는 백색의 민소매 셔츠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회색의, 무릎을 좀 넘는 길이의 후드 집업을 입었죠.
눈은 짙은 갈색에 금색과 분홍색이 섞인 예쁜 색입니다. 그것이 스스로의 유일한 자랑거리라 말할 정도이죠. 그녀의 눈은 언제나 기이한 색으로 빛납니다.
피부는 창백하지 않은, 약간의 상아빛이 나는 하얀색입니다.
그녀의 백색 셔츠가 허리까지 드러나 보이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그녀의 허리에 있는 희고, 그렇게 크지 않는 날개 때문입니다. 그것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다만 날개의 크기상, 비행능력은 전무합니다. 애초에 접으면 숨겨질 크기의 작은 날개에 뭘 바라는지?
* 성격: 착하다/장난기가 비상하다/약간의 하라구로...?
* 능력/주특기: [area administrator]
한마디로, 결계 능력. 이름만 들어보면 강할 것 같죠? 전혀 아닙니다. 평균수준이죠. 그래도 활용능력은 좋다고 합니다. 근데 그 만큼 위력이이이이! ...아, 아무튼 능력 설명 들어갑니다. 방어, 치유, 버프, 디버프. 네, 그렇습니다. 공격능력이 전무한 오로지 서포트와 방어에 특화된 능력이죠. 그럼 하나하나 설명을 해 볼까요? 앗참참, 모든 결계는 바닥의 마법진+투명도 20%의 백색 돔 형태랍니다.
1. 방어: 설명이 필요할까요? 그냥 방어입니다. 네. 물리력을 가진 방어결계에요. 하늘색 톤을 띠는 마법진이 그려집니다.
2. 치유: 이것도 설명이 필요한가요? 이 안에 있는 사람을 치유합니다. 녹색 마법진이 그려지는 결계에요.
3. 버프/디버프: 아군에겐 버프를, 적에겐 디버프를 겁니다. 둘 다 같은 보라색 마법진의 결계에요.
...이렇게 능력의 활용도 자체는 높습니다! 그런데 위력이 전부 변변찮아요...
* 무기: 열쇠 형태의 단검들입니다. 전부 형태가 다릅니다(!)
* 기타: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윙컷 싫어요 잉잉ㅠ 이라곤 하지만 그런 거 당해본 적 없습니다.
신나면 날개를 파닥파닥합니다. 하지만 웬만하면 날개를 숨기는 편입니다.
함정을 파는 걸 좋아합니다. 능력을 활용해서 함정을 파기도.
* 과거사 :
비밀입니다! 차차 밝혀나갑시다!
//수정했슴다. -
44 이름 없음◆EV6oa.t2KM (6337253E+5) 2018. 4. 10. 오후 5:46:40"먹고 사는게 더럽게 힘드네"
* 이름: 하비. 가명이다
* 성별: 남성
* 나이: 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 외관: 옅은 분홍색의 머리카락과 금색 눈. 머리카락은 남자치곤 조금 긴 편이라 묶어서 정리했으며 한쪽 귀에 블루투스형 이어폰을 끼고 다닌다.
복장은 흰색 와이셔츠 위에 붉은색으로 장식된 낡고 찢어진 검정색 코트를 입었다. 뛰거나 하는 등 격렬하게 움직이면 뒤쪽에서 휘날리는 긴 끈이 특징.
보통 평범한 사람이라면 귀가 달려있을 부분이 머리카락으로 가려져 있으며, 머리에 끝이 뾰족한 회갈색의 동물귀가 달려 있고 귀의 색과 같은색의 꼬리를 지녔다. 이빨 또한 짐승의 그것마냥 날카롭다.
* 성격: 캐붕방지 공란.
* 능력/주특기: 전기를 다루는 능력.
* 무기: 검집과 도신, 손잡이 부분까지 전부 붉은 색을 띄는 검 두자루. 길이가 조금 긴 편이다.
* 기타: 본인의 머리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이어폰을 끼고 다니지만 노래를 듣는 것은 아니다. 삐- 하는 기계음만이 울릴 뿐.
* 과거사 : - -
45 이름 없음◆qf9b0tpaFA (9067092E+5) 2018. 4. 10. 오후 5:47:58>>44 확인했습니다! 전기인가요! 위력적이네요. 귀하고 꼬리.. 귀엽..
-
46 이름 없음◆XeakUxf0PA (8262692E+5) 2018. 4. 12. 오전 7:43:24능력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혹시 매개체를 이용해 스스로에게 걸린 리미트를 푼다는 느낌으로 세뇌&최면을 건다는 것도 괜찮나요?
-
47 이름 없음◆qf9b0tpaFA (1879295E+5) 2018. 4. 12. 오전 9:45:14네! 괜찮습니다!
-
48 이름 없음◆XeakUxf0PA (8262692E+5) 2018. 4. 12. 오전 10:36:45"문제없어."
* 이름: 카데르(Kader)
* 성별: 여성
* 나이: 25
* 외관: 165cm의 키는 나름대로 평균치를 찍는다. 몸무게가 극악으로 치달았던가. 영양실조까지는 아니지만 마름에서 조금 더 아래로 보이는 체격이지만 근육은 잘붙어있는 소위 말하는 마른 근육질 타입. 손등까지 내려오는 항공 점퍼는 네이비색이며 품이 넓다. 안에 받쳐 겹쳐입은 두개의 민소매는 하나는 타이트하고 하나는 크고 헐렁한 편. 보색대비. 반바지 차림이며 왼쪽 허리춤에 낡은 녹색 랜턴을 항상 밸트에 고정시켜놓고 있다. 신발은 활동성보다는 뭔가를 걷어차기 위함이 더 큰 군화를 신고있다. 목에는 길게 늘어지는 제 이니셜이 새겨진 십자가 모양의 목걸이를 하고있다. 양손목에는 긁힌 자국들이 선연하게 남은 족쇄가 걸려있으며 그 족쇄에는 쇠사슬이 길게 이어져 허리 뒤편으로 교차시켜 맨 두자루의 장검 손잡이에 그 끝이 달려있다.
한손에 잡힐정도로만 길게 뻗은 꼬리부분만 내버려두고 짧게 다듬은 잿빛머리카락은 앞에서보면 숏컷처럼 보이며 그 긴 꼬리같은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었다. 기본적으로는 피곤함에 찌든 무표정으로 눈동자 색은 호박색에 가까운 갈색이며 눈매는 영락없는 고양이상이다.
* 성격: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것이라는 모토처럼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동시에 타인에게 피해를 받는 것도 싫어한다. 마이페이스적인 면이 강하지만 변덕스럽기 짝이없다. 키워드만 두고보면 마이페이스/변덕쟁이 두가지. 그외에는 평범하기 짝이 없다.
* 능력/주특기: 녹색랜턴의 스위치를 키면 퍼져나가는 희뿌연 녹색 빛이 마치 안개속에서 일렁이는 도깨비불 같은 느낌을 준다. 소위 최면과 세뇌효과를 일으키는데 랜턴을 가진 소유주만을 무념의 상태로 만든다. 폭주라고 볼수 있다. 카데르는 리미트가 풀린다라고 칭한다.
* 무기: 양손목에 채워진 족쇄와 연결된 키보다 더 긴 쇠사슬의 끝이 연결되어있는 두자루의 특징없는 장검. 한 자루는 날이 한쪽만 서있는 동양식 장검이며 다른 하나는 톱날 모양을 한 날이 특징적인 장검이다.
* 기타: 사탕이나 초콜렛등 당분이 많은 음식을 좋아한다. 항공점퍼나 스카잔에 환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외모에 꽤 큰 컴플렉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어려보인다는 말을 하면 군화로 발이 밟힐지도. 체력이 좋고 평소에 쉬는 날에 뭐하냐는 질문을 받으면 먹거나 잔다고. 정말 그렇다. 먹고 잔다. 먹는 양이 현저하게 적은 것에 비해서 체력으로는 빠지지 않는 편. 여기저기에 구르고 구르며 생긴 크고 작은 흉터들이 많다. 카데르, 카르, 르등등 어떤 호칭으로 불러도 ok지만 스스로는 카르라는 애칭을 좋아하는것같다.
* 과거사 : 뒷골목 출신으로 부모는 누군지 모른다. 뒷골목 출신들이 죄다 그렇듯이. 멋모르는 부스래기 시절에 덤볐다가 호되게 한번 눈물 쏙빠지게 혼나고 난 뒤 무슨 변덕인지 자신을 거뒀던 여성 용병에게 살아남기 위한 기술이라며 받은 것이 녹색 랜턴이였다. 그것을 이용해서 싸우고 사람을 해치는 기술을 용병에게 전수받았고 용병과 함께 돈이 된다면 그 어떤 의뢰도 받아서 활동하다가 스스로의 의지로 랜턴을 제어하지 못하고 여성 용병을 다치게 했고 그 뒤로는 쭉 혼자 활동했다.
//칼질 많이 당할것같네요... 일단은 올립니다! -
49 이름 없음◆qf9b0tpaFA (2456217E+5) 2018. 4. 12. 오전 10:46:54확인했습니다! 오오 랜턴으로 리미터 해제라 재밌을거 같네요. 막 폭주하나 광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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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름 없음◆XeakUxf0PA (8262692E+5) 2018. 4. 12. 오전 10:53:18>>49 폭주 광광광 맞습니다 !!!XD 버서커같은 느낌이라면 편합니다!! 칼질을... 안당했어??! 얏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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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름 없음 (5452736E+5) 2018. 4. 13. 오후 2:42:50질문! 사이보그 NINJA 캐릭터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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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름 없음◆qf9b0tpaFA (0519763E+5) 2018. 4. 13. 오후 3:56:17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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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름 없음 (5452736E+5) 2018. 4. 13. 오후 4:03:10감사합니다! 설정 짜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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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름 없음◆7FWP3uIGfM (7868641E+6) 2018. 4. 14. 오후 1:38:18"공격능력이 없다 해도 좋아요. 누군가를 지킬 수 있잖아? 응, 그러면 됐어."
* 이름: 이내
* 성별: 여성.
* 나이: 17세.
* 외관:
그녀의 머리는 겉과 속의 색이 다른데, 겉은 갈색입니다. 속은 옅은 푸른색입니다. 머리길이는 대략 허리께에 닿는 수준입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귀염상입니다만, 반쯤 감긴 눈을 언제나 하고 있는데다가 표정도 늘 뚱합니다. 입고 있는 옷은 문학소녀같다는 느낌이 드는 단정한 진녹색의 무릎 위까지 오는 치마와 등이 쭈욱 파여서 허리까지가 드러나는 백색의 민소매 셔츠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회색의, 무릎을 좀 넘는 길이의 후드 집업을 입었죠.
눈은 짙은 갈색에 청색과 금색이 섞인 예쁜 색입니다. 그것이 스스로의 유일한 자랑거리라 말할 정도이죠. 그녀의 눈은 언제나 기이한 색으로 빛납니다.
피부는 창백하지 않은, 약간의 상아빛이 나는 하얀색입니다.
앞머리는 일자로 단정하게 잘려 있으나, 아쉽게도 그 앞머리는 눈을 덮는 길이입니다. 그래서 눈을 가리고 있지요. 또한 양 옆머리를 땋아 반묶음을 하고 뒤에 묶일 부분에는 동그랗게 말아놓은듯한, 소위 말하는 경단머리를 하여 단정히 정리했습니다. 또한 머리를 묶은 리본은 나비같은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백색 셔츠가 허리까지 드러나 보이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그녀의 허리에 있는 희고, 그렇게 크지 않는 날개 때문입니다. 그것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다만 날개의 크기상, 비행능력은 전무합니다. 애초에 접으면 숨겨질 크기의 작은 날개에 뭘 바라는지?
키는 160cm. 몸무게는 44kg입니다.
* 성격: 착하다/장난기가 비상하다/약간의 하라구로...?
* 능력/주특기: [area administrator]
한마디로, 결계 능력. 이름만 들어보면 강할 것 같죠? 전혀 아닙니다. 평균수준이죠. 그래도 활용능력은 좋다고 합니다. 근데 그 만큼 위력이이이이! ...아, 아무튼 능력 설명 들어갑니다. 방어, 치유, 버프, 디버프. 네, 그렇습니다. 공격능력이 전무한 오로지 서포트와 방어에 특화된 능력이죠. 그럼 하나하나 설명을 해 볼까요? 앗참참, 모든 결계는 바닥의 마법진+투명도 20%의 백색 돔 형태랍니다.
1. 방어: 설명이 필요할까요? 그냥 방어입니다. 네. 물리력을 가진 방어결계에요. 하늘색 톤을 띠는 마법진이 그려집니다.
2. 치유: 이것도 설명이 필요한가요? 이 안에 있는 사람을 치유합니다. 녹색 마법진이 그려지는 결계에요.
3. 버프/디버프: 아군에겐 버프를, 적에겐 디버프를 겁니다. 둘 다 같은 보라색 마법진의 결계에요.
...이렇게 능력의 활용도 자체는 높습니다! 그런데 위력이 전부 변변찮아요...
* 무기: 열쇠 형태의 단검들입니다. 전부 형태가 다릅니다(!)
* 기타: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윙컷 싫어요 잉잉ㅠ 이라곤 하지만 그런 거 당해본 적 없습니다.
신나면 날개를 파닥파닥합니다. 하지만 웬만하면 날개를 숨기는 편입니다.
함정을 파는 걸 좋아합니다. 능력을 활용해서 함정을 파기도.
* 과거사 :
비밀입니다! 차차 밝혀나갑시다! -
55 이름 없음◆Mt6x9/d86E (2177667E+5) 2018. 4. 14. 오후 3:00:48"너는 왼쪽 길목으로 들어선다, 천천히 천천히 걸어간다. 그러다가 다리가 부러진 동료를 발견하고 달려가지만 너무 늦었다."
* 이름: 프리드리히 파울 루벤스
* 성별: 남
* 나이: 29
* 외관:
얼굴- 바른 이목구비, 눈에는 다크써클이 남아있으며 눈매가 상당히 날카로운 편이지만 언제나 눈동자가 흐리멍텅 하기 때문에 위압감은 주지 못한다 오히려 무시를 당할법한 첫인상을 보유.
왼쪽 뺨에 짧은 자상이 있다.
눈동자는 짙은 청색. 다크써클과 특유의 눈매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그의 눈동자를 자세히 살펴본 사람은 드물다.
머리카락은 모발이 얇은 것과 반대로 머리 숱이 상당히 많다. 샤워를 하면 한 참 동안이나 머리카락을 말리는대 머리카락을 길게 긴 것도 있지만 숱이 많은 것도 한 몫 한다고...
헤어스타일의 경우에는 부스스하고 긴 흑생 머리카락을 정리하기 귀찮아서 대충 정리하는 편 이다.
체형-겉으로 보기에도 실제로 보기에도 상당히 말라보이는 178cm의 68kg 어깨도 너무 이상해 보이지 않게 벌어지고 팔 다리에 근육도 붙어 있는 것 같지만 아무리 봐도 말라보인다. 실제로 같은 N-ESP 보다는 힘을 잘 쓰지 못한다고..
팔씨름의 경우에는 13전 0승 13패.
의류 - 평소에는 청바지와 흰색 셔츠라는 너무나도 간단하고 성의 없게 입고다닌다. 거기에 슬리퍼를 신고다니며 청바지의 바지자락이 늘어져있기에 그냥 돌아다니는 백수로 오해하기 십상.
그러나 공식적인 행사나 의뢰인을 대면할 때는 정장을 챙겨입는 등 재정신은 있는 것 같다.
의뢰를 나갈 때는 셔츠위에 방탄조끼를 입으며 그 위에 색이 짙은 후드코트를 입는다. 신발도 슬리퍼가 아닌 부츠를 신기 때문에 재정신은 박힌 모양이다.
* 성격:
키워드 - 나태, 비즈니스, 애견인?
^귀찮음이라는 것을 물질로 구현한다면 이렇게 생길 것 같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남자. 언제나 의욕없어 보이는 그대로 열정이나 끈기 같은게 기가 막힐정도로 없다. 평소에는 따라다니는 윌이 이상하게 짖어대서 억지로 한다.
^그래도 프로정신은 가지고 있는 지, 돈과 관련된 일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다. 그것마저도 자신이 위험하거나 무리라고 생각하면 단칼에 거절하지만 한 번 맡은 의뢰는 얼마가 걸리던지 이행한다.
^취미생활은 강아지와 산책. 같이 다니는 강아지 윌리엄을 산책시키거나 훈련시키는게 취미다.
성향 - 혼돈 중립 [Chaotic Neutral]
^규칙에 얽매이지 않기에 단체에서는 말썽꾼 취급이다는 혼돈 중립의 성향을 잘 보여주는 인물. 하지만 최소한의 선(비즈니스/의뢰)를 잘 이행하기에 쫓겨나지는 않고 근근히 버티고 있다.
행동규범 -
^약자가 강자에게 공격당하고 있다! - "구해주면 얼마나 줄꺼야? 자 큰 돈은 필요 없어."
^동료들이 습격을 받았다 - "몸을 사려야지 내 몸이 재산이니까.. 지원 해줄게"
^의뢰를 나가야한다 - "아 귀찮아. 이대로 돌이 되고 싶다. 그런데 돈을 벌어야해"
^뭔가 처리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 "윌.. 너가 대신해라"
* 능력/주특기: N-ESP
주특기는 장거리 저격과 여러가지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함정설치.
섬광탄 이나 크레이모어 같은 고성능 도구부터 시작하여 구덩이 곰덫 같은 구식 도구까지 가리지 않는다.
오히려 고장이 잘 안나는 구식도구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개인 윌을 이용하여 전투를 하기도 하는데 윌이 기습을 하거나 시선을 끌면 자신이 뒤통수를 친다.
* 무기: 스코프 장착형 볼트액션식 라이플.
그리고 개 윌리엄 (2세)
* 기타:
^프리드가 키우는 강아지의 이름은 윌리엄 평소에는 Ratel에서 가만히 사무소를 지키고 있다가 프리드가 오면 열심히 꼬리를 흔들며 반겨준다.
^자주 프리드와 함께 의뢰를 나가기도 하는데 진짜 나쁜 사람이 아니면 물지를 않아서 곤란한 모양
^윌리엄의 종은 웰시코기
^프리드의 가족은 대다수 공무원이다 특히 누나는 ESP의 범죄를 저지한 횟수가 많은 엘리트
^저격이나 함정 때문에 동종업계 사람들은 기분나쁜 사람이 귀여운 개와 함께 돌아다니는 것으로 기억된다.
^술 담배는 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건 게임. 싫어하는 건 엘리트주의에 떡칠이 되서 사람무시하는 것에 도가 튼 멍청한 누이
^좋아하는 음식은 명란젓. 의외로 한식파 젓가락질도 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치즈
^자신의 개인 윌리엄이 유일한 가족이라고 주장한다
^프리드의 누나인 에르제베트 파울 루벤스는 딱히 프리드를 무시하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중한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챙겨주지만 그것이 오히려 프리드에게는 짜증을 유발할 뿐.. 지금은 일 때문에 바쁘지만 언제 시간이 나면 동생을 잡아와야 겠다고 생각 중이다.
^공무원 까지 하며 ESP의 범죄를 소탕했던 인물이 나태해진 이유는 과거사에도 나왔듯이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전부 누나공로에 사람들이 자길 인정해주지 않아서이다. .. 참으로 애석하고 유치한 이유.
* 과거사 :
ESP 사이에서 태어난 N-ESP라 어릴 때 부터 심란한 가정생활을 지낸 프리드. 반대로 자신의 누나는 ESP이며 어릴 때 부터 뛰어난 능력에 천재라고 소문이 퍼져나갔다. 그런 시간을 보낼 수록 그가 할 수 있던 것은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여 가족들에게 인정받는 것.
그는 최선을 다하여 스스로를 단련하고 공무원으로 취직도 하였지만 현실은 누나의 후임.
그럴수록 안그래도 마음속에 자리잡던 열등감은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커져나갈 뿐 이였다. 사람들은 누나 덕분에 낙하산으로 들어왔다고 그가 가지고 있던 원래의 능력을 폄하하였고 그가 ESP의 범죄를 소탕할 때도 누나가 잘 교육시켰다 라고 누나의 공으로 돌려버렸다.
안그래도 자신을 은근히 무시하던 누나에 대한 열등감이 커지던 프리드는 사표를 집어 던지고 그대로 집을 나왔지만 따로 일자리를 못구하던 그는 Ratel에 용병단에 대한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향한다 -
56 이름 없음◆qf9b0tpaFA (7729829E+5) 2018. 4. 14. 오후 4:03:52>>55 확인했습니다! 멍멍이도 있네요!
함정이라 이건 또 꽤 전략적인.. -
57 움브론 (6000919E+6) 2018. 4. 14. 오후 5:09:20(이미지의 경우, 웹상에 떠도는 이미지를 약간 리터칭한 것입니다)
= 시트 =
"17'5 JU57 D4RK 1N H3R3. WH47 4R3 Y0U 4FR4ID 0F? CL053 Y0UR 3Y35... R16H7 7H3R3, 7H3R3 15 7H3 D33P357 D4RKN35 1N 7H3 W0RLD."
* 이름: 당신 앞에 서 있는 이 괴짜 사이버 NINJA는, 스스로를 "움브론Umbron" 라는 이름으로 소개했다.
* 성별: 이 괴짜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새까만 옷과 갑옷으로 꽁꽁 감싸고 있지만, 체형으로 미루어보아 남성이다.
* 나이: 본인 말로는 기동을 개시한 지 약 3년 정도가 되었다고. "그 이상의 정보에는 접근 권한이 없어서 모르겠다" 는 뜻모를 소리를 덧붙였다.
* 외관: 특수부대의 전투복처럼 보이는 활동성 좋은 검은 옷에, 무릎보호대와 팔꿈치보호대를 차고, 몸 여기저기에 하네스를 달아서 장비를 보관하고 있다. 왼쪽 허벅지 옆에 비스듬히 찬 칼집이 돋보인다. 머리에는 후드를 쓰고 있고, 독특한 형태의 바이저를 얼굴 전체에 덮어쓰고 있어,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 성격: 말은 정말로 필요할 때가 아니면 한 마디도 하지 않으며, 그나마도 자신의 입으로 발음하는 게 아니라 보이스웨어로 발음하는 듯한 기계적인 억양이다. 그것마저도 말을 별로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은 얼굴의 바이저에 단어를 띄워서 자신의 감정이나 감상을 표현한다. 이런 과묵한 특징을 보면 꽤나 진중하고 진지하며 쿨한 성격의 캐릭터일 것 같지만, 왠걸, 몸으로는 각종 깨방정과 기행을 일삼는, 입과 몸이 따로 노는 기괴한 괴짜로, 마블 코믹스의 데드풀을 생각하면 얼추 비슷할 것이다.
* 능력/주특기: 이 괴짜는 이력서의 주특기 란을 손가락으로 짚었다. "ESP : 그림자 융화" 라는 표제 아래, 꽤 긴 글이 적혀 있다.
< 그림자에 융화되는 기술이다. 여기에서 그림자의 정의는 250럭스 이하, 혹은 다른 곳에 비해 500럭스 이상 조도가 떨어지는 사물의 면으로 정의된다. >
* 그림자에 융화되면, 그림자 내에서 주변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이 때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 그림자에 녹아들어 있을 때에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으나, 움브론 역시 주변에 어떤 영향도 끼칠 수 없다. 이동 외의 다른 것을 하려면 신체의 일부라도 융화를 해제해야 한다.
* 지금 있는 그림자에서 떨어져 있는 다른 그림자로 순간이동할 수도 있다. 이 때의 최대 범위는 약 10미터 정도다.
* 숨어 있던 그림자에서 다른 위치로 움직이거나 다른 그림자로 순간이동하기 전에 그 그림자가 광원 따위로 밝혀지면 그 즉시 융화가 해제되어 그 자리에 나타난다.
* 현재 이 능력은 은신과 순간이동 기능을 제공할 뿐, 능력 그 자체로는 공격기능이 전무하다.
* 이 능력은 발전의 여지가 있다.
* 무기: 주로 사용하는 근접전 무기는 한 자루의 팔뚝만한 곡도. 일본도에 그 형상의 기반을 둔 듯하지만,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있다. 칼날에 세르모소닉 에너지가 충전되어 있어, 일반적인 칼날로는 베지 못하는 것들에도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투척형 가젯을 이용하는데, 마찬가지로 세르모소닉 에너지 처리된 수리검이나, 폭발하거나 연막을 내뿜거나 EMP 효과를 발생시키는 표창을 사용한다.
표창을 포함한 투척물로 적들을 교란시키거나, 은신 능력으로 숨어든 뒤, 적이 허점을 보이면 적의 발밑의 그림자로 순간이동해서, 적의 그림자에서 튀어나와 치명적인 일격을 노리는 암살자 스타일이다.
* 기타: 파쿠르에 매우 능하다. 벽면을 타고, 기어오르며, 뛰어넘고 뛰어내리고, 디디고 오르내리는 솜씨가 매우 뛰어나다. 다른 사람에겐 장애물에 지나지 않는 벽이나 담장, 가로등, 배수관 따위도 이클립스에겐 또다른 길이나 다름없다. (파쿠르를 스킬로 분류해야 한다면 말씀해 주세요.)
G.I.Joe의 "스네이크 아이즈", 보더랜드 2의 "제로", 오버워치의 "겐지", 메탈기어 시리즈의 "라이덴" 등에 모티브를 둔 전형적인 "사이버 닌자"를 염두에 두고 기획한 캐릭터.
* 과거사 : 이 움브론이라는 해결사는, 라텔의 주인이 이름을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로 잘나가는 프리랜서 용병들 중 하나다. 그는 최근에 라텔에 합류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평소 그는 그와 거래를 트는 고객들에게 딱히 소속을 두고 싶지 않다는 뜻을 어필한 적이 몇 번 있었기에, 이번의 결정은 꽤나 이례적인 것이다.
# 뒷설정을 웹박수로 보내드립니다. 곤란할 수도 있는 내용인 만큼, 적절한 검토 부탁드릴게요! -
58 이름 없음◆qf9b0tpaFA (7729829E+5) 2018. 4. 14. 오후 5:15:35뒷설정도 다 읽었고, 음음 사이버 닌자라니 너무 두근두근하잖아요!
어서오세요! -
59 움브론 ◆sbFTRBqZWI (6000919E+6) 2018. 4. 14. 오후 5:19:48캡틴이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나는 캡틴에게로 가서 그림자가 되었다.
침투, 첩보, 파괴공작, 암살, 하여간 뭔가 눈에 안 뜨이고 몰래몰래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움브론을 찾아주세요!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는 이렇게 바로 통과될 줄은 몰랐는데 -
60 이름 없음◆doL2NSGwwY (4191433E+5) 2018. 4. 15. 오전 5:28:40" .......사망하셨습니다. "
* 이름: 테드 체커 (보통은 닥터로 불린다)
* 성별: 남
* 나이: 31
* 외관: 딱히 꾸미지 않은 머리를 잘 정돈해서 차분하게 보아도록 하였다.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변한다고 말은 하지만 별로 다를 바 없어보이는 이른바 "나노 반도체컷" 을 애용한다. 감정 없어보이는 눈과 시선은 안경 뒤에서 깜빡인다. 거의 매일 의사 가운을 입고 다니지만 가끔은 베이지색 롱코트를 입고 캐주얼한 복장을 입고 다니기도 한다. 항상 갈색 가죽 구두를 신어서 근처에 있으면 뚜벅거리는 소리가 난다. 치료를 할 때 집중하느라 눈이 날카로워 지는데, 무서워 하는 환자들이 꽤나 있다고...
* 성격: 성격 자체는 둥글둥글하여 다른 이들에게 잘 해주지만,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라던가 졸린듯한 가라앉은 목소리에 의해 혼낸다던가 화난듯한 느낌을 준다는 평을 듣는다. 항상 크게 웃지는 않고 빙그레 미소를 짓는다. 소리내어 웃어봤자 '하하..' 정도. 본인은 무서워보이지 않도록 노력한다지만...
* 능력/주특기: N.ESP. 주특기하면 역시 의술. 각종 구급 장비들을 이용하여 팀원들을 보살핀다. 전투중이든, 비전투중이단 그것은 변함이 없다. 그리고 의술을 전투에도 적용하여 붕대, 메스 등으로 적을 공격한다. 메스가 굉장히 날카로워 적을 가볍게 자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접합술도 얕보지 말자.
* 무기: 메스, 붕대, 마약 등 의료기구들.
* 기타: - 이름의 영자는 Htaed Checker. H가 묵음이다. 그리고 이름을 거꾸로하면 Death. 죽음 확인자다.
- 밥은 보통 본인이 만들어 먹는다. 남한테 맡기기 미안해서라고. 가끔 찾아가면 그 사람의 몫도 만들어준다.
- 본인이 직접 병원을 운영하기는 했었지만, 현재는 팀에 속하게 되면서 병원을 관두었다. 모아둔 돈이 좀 되다보니 직접 의료기구들을 조달하여 팀원들을 보살피고, 가끔 자선사업도 하는 모양.
- 안경은 쓸 때도, 벗을 때도 있다. 하지만 치료를 할 때는 반드시 안경을 착용하고 진행한다. 그만큼 안경은 없어선 안될 존재다.
* 과거사 : (공란) -
61 이름 없음◆doL2NSGwwY (4191433E+5) 2018. 4. 15. 오전 5:29:45다른분들에 비해서 내 시트 너무 비약하고... (시무룩) 여튼 까일 부분이 많아보이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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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름 없음◆qf9b0tpaFA (0966698E+5) 2018. 4. 15. 오전 8:26:07오오 의사쌤! 의사쌤!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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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름 없음◆Q3uqnRpDlM (6849021E+5) 2018. 4. 16. 오전 1:52:45= 시트 =
"삐걱이는 생명, 녹이 스는 신체, 오류가 난 영혼, 기계장치의 꿈."
* 이름: 마키나
* 성별: 남자
* 나이: 16세.
* 외관: 그는 기계같은 은회색 눈과 녹슨 구리 같은 색의 머리카락을 지닌 무기질한 소년이다.
어중간한 길이의 머리카락은 부스스 하다. 눈은 크게 떠 있으나 생기가 있지 않다. 죽은 것도 아니다. 인형이나, 기계 같다.
피부가 하얗다. 희게 칠한 구체관절인형의 피부처럼 보이기도 한다. 관절부분마다 흰 붕대로 묶어둬서 더욱 그렇다.
긴팔 터틀넥 스웨터에 멜빵 반바지. 발목 양말에 스니커즈. 머리에는 빵모자를 쓴다.
* 성격: 말을 뚝뚝 끊어서 하는 버릇이 있다. 말을 다 끝내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다.
또한 말 수가 적고 조용한 것을 선호한다. 인간을 싫어하거나 신경질적이지는 않다. 고요하다.
좋고 싫은 것에 대한 구분이 모호하다. 본인이 호불호에 대해 일절 티를 내지 않는 탓이다.
감정이 없는 건 아니다. 감정표현이 풍부하진 않지만 어떤 기분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선명하다.
* 능력/주특기: [기계장치의 꿈]
구조 불명의 기계장치를 소환하는 능력. 맞물리지 않은 채 돌아가는 기계장치같은 상식에 맞지 않는 것들이다.
마키나는 그의 기계장치를 '인섬니움'이라 통칭한다. 개별적인 이름은 구분을 위하여 따로 있다.
무엇이든 소환할 수 없다. 그가 소환할 수 있는 것만 소환할 수 있다. 그 기준은 그의 기계장치들 만큼이나 불명확하다.
한 번에 구사할 수 있는 기계장치는 두 가지가 최대다. 위력적이기 보다는 거슬린다에 가깝다. 까놓고 말해서 뭘 써도 평타 수준이다.
'인섬니움'의 내구도는 높은 편이 아니다. 부수려한다면 어렵지 않다.
부숴진 인섬니움은 그 자리에서 철가루가 되어 사라지며, 시간이 지나야 재사용이 가능하다. 그럭저럭 로테이션은 가능하다.
이하에는 그의 기계, 인섬니움을 나열해 두었다.
[추락한 것] : 고철로 이루어진 둥근 운석의 형상. 곳곳에 뚫려있는 구멍에서 광탄을 쏘아낸다.
[적나라함] : 스팀펑크스러운 디자인의 안경이다. 기계의 구조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야간투시경으로써의 능력이 더 기대할만 하다.
[날개만 달린 새] : 몸체 없이 허공을 둥둥 떠다니는 기계의 날개 한 쌍이다. 깃털 같은 형상의 날붙이를 날릴 수 있다. 방패 삼을 수도 있다. 타고 날 순 없다.
[이 빠진 검날] : 투박한 검날이 떠다니는 형상. 가속하여 적에게 돌진한다. 다른 '인섬니움'을 안쓴다면 한 번에 두 자루까지 사용 가능.
[낡은 장난감 총] : 소형 터렛. 다른 '인섬니움'을 안쓴다면 세 개 까지 설치 가능. 총알이 어디서 보급되는지는 의문.
그의 인섬니움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제대로 다룰 수 없는 것이 하나.
[불면증]: 2.5m 크기의 기괴한 것. 인간을 모델로 삼은 것 같으면서도 결코 인간이라 할 수 없다. 팔 다리가 달려 있지 않고 온 몸이 까마귀 깃털같은 새까만 천으로 둘러 쌓여 있다. 머리가 있고, 전체적으로 아래쪽이 잘록한 호리병이 구부정하게 숙인 것 같은 실루엣. 천 밖으로는 크고 작은 용도 불명의 장치들이 튀어나와 있다. 등 뒤에는 거대한 기둥 3개가 나란히 척추선을 따라 솟아나 있고 그 주변에 전기선 같은 게 튀어 나와 구불거린다. 가슴팍에는 구멍이 뚫려 있어 안을 볼 수 있다. 구멍 안에는 맞물리지 않은 채 돌아가는 톱니바퀴가 보인다. 얼굴 같은 곳에는 새 부리 같은 가면이 씌워져 있다. 고철로 만든 것 같은 강철 날개가 달려 있다. 그건 의사처럼 보이고, 장의사처럼 보인다.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어떤 기능이든, 좋은 것이 아닐 것만은 확실하다.
* 무기: '인섬니움' 그 외의 무기는 없다.
* 기타: 불면증을 가지고 있다.
몸 상태가 안좋아도 티가 나지 않는다.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개.
'인섬니움'의 명칭들은 그냥 보자마자 생각나는 걸 대충 붙였다. 그래도 이상하다고 말하면 시무룩해한다.
기계 만지는 걸 잘한다.
* 과거사 : 기분 나쁘다. 하는 말을 자주 들었다. 꼬리나 귀가 솟아난, 그런 귀여운 것이 아닌 그는 정말 인형같았기 때문이다.
관절이 이상하다. 인형 같다. 아이들의 손에서 이리저리 비틀리다 부숴지는 그런 것 같다. 그의 부모님부터 그를 원 가장자리로 밀어냈다.
감정표현이 적었던 것은 독이 되었다. 어느 순간 사람이 아닌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동생은 진짜 인형 아니냐며 그의 팔을 반대방향으로 꺾었다.
미움 받긴 싫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인형처럼 굴었다. 조용했다. 말도 없었다. 고분고분, 시키는대로 했다.
그러다 어느 날, 미치광이에 의해 그의 가족이 죽었을 때, 그 혼자는 살아남았다. 주변에 남은 것은 피. 살아있던 것의 흔적.
그리고 '불면증'
그는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 채로 가만히 있다가. 조심스럽게 걷기 시작했다.
목표를 찾자. 문득 그는 그런 생각을 했다. 인형(기계장치)도 꿈 정도는 꿀 수 있었다.
한 번도 기분 나쁘지 않았던 적이 없는 집에서 나오며 그는 조금 시원하다고 생각했다.
-그러고 보면 그 날, 분명 누군가 그를 쓰다듬었다. 그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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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이름 없음◆Q3uqnRpDlM (6849021E+5) 2018. 4. 16. 오전 1:54:54새삼 작성하고 나니까 중2병이 범람하고 있네요. 흠. 취향이다!
불면증을 제외한 기계장치(인섬니움)은 평타나 스킬 같은 느낌입니다. 불면증은 맥거핀같은 느낌입니다(아직은). 못씁니다. 아마 하아아안참동안. -
65 이름 없음◆qf9b0tpaFA (7190203E+6) 2018. 4. 16. 오전 9:08:34확인했습니다! 저 불면증이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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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이름 없음◆7FWP3uIGfM (4229092E+5) 2018. 4. 18. 오후 2:26:34생각보다 일찍 결정이 났습니다.
제 결정을 이제부터 말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문제가 많았던 이내의 시트를 내리고 새로운 시트로 이 어장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가능할까요? -
67 이름 없음◆7FWP3uIGfM (5727554E+5) 2018. 4. 18. 오후 4:23:22>>66에 더해서 미리 말해드리자면,
저는 앞으로 이 어장에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으며 그런데도 앞으로 더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여러모로 존재했던 이내의 시트를 내리고 것이 답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이내의 시트를 내리고 새 시트를 가져오고자 하는 것이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여지껏 끼쳤던 민폐적인 행동들, 수많은 잘못된 언행과 행동들 모두 죄송합니다. -
68 이름 없음◆qf9b0tpaFA (0293473E+5) 2018. 4. 18. 오후 5:36:58네,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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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이름 없음◆7FWP3uIGfM (5727554E+5) 2018. 4. 18. 오후 5:37:49그렇다면...... 최대한 일찍 시트를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캡틴. -
70 새로운 시트◆7FWP3uIGfM (5727554E+5) 2018. 4. 18. 오후 8:18:26"희망인가요? 아니면 절망인가요? 아니 역시 희망이에요."
* 이름: 여름
* 성별: 여자
* 나이: 18세
* 외관: 허리에 닿는 긴 머리는 상당히 부드럽게 바람결을 따라 이리저리로 흔들립니다. 그 머리는 갈색에 밑으로 갈수록 푸른빛을 띠었으며 눈은 짙은 보라색에 동공은 백색의 꽃 모양을 띠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머리를 브라이디드 번으로 묶어올리고 있으며 눈 또한 희고 깨끗한 천으로 감아서 가리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입는 옷은 흰 베일에 흰 원피스입니다. 그녀의 옷은 마치 성녀를 떠올리게 하는 고운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다리에는 왼쪽에는 까만색의 사이하이 삭스를, 오른쪽에는 오버 니 삭스를 신었습니다.
앞머리는 삼지창 형태로 갈라져있는, 조금 삐죽삐죽한 앞머리입니다.
목에는 리본과 보석으로 된 초커가 걸려있습니다.
피부는 고운 흰색을 띱니다. 키는 157cm입니다. 몸무게는 상당히 가벼운 편.
* 성격: 희망적인... 생각을 자주 하려고 하나 그래봤자 네거티브는 네거티브. 그래도 전투를 할 때에는 나름 희망적인 성향이 된다!(아마도?)
* 능력/주특기: <The hope>
희망을 다루는 능력. 정확히는 모든 상황을 희망적으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능력입니다. 그냥 행복회로를 태우는 능력이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실제론 다릅니다. 이것은 체력 뿐만 아니라 정신력 소모까지 큰 능력인데, 그것은 바로 그녀의 희망적인 감정을 소모해서 발동하는 능력이기 때문. 희망을 '소모'하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하는 시간이 오래 가면 오래 갈 수록 사람이 네거티브해지고 불안해진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아무튼 능력의 효과를 설명하자면, 먼저 아군에게 희망을 구체화시킨 에너지를 주입시켜 버프를 걸거나 적에게 그 희망 에너지(?)라는 것을 주입시켜 역으로 전의를 상실케 하거나, 헛된 희망을 품게 만들어 환상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구체화 시킨 희망은 물리력을 갖게 만들 수도 있어서 공격/방어도 약하게나마 가능합니다. ......단 정신력의 소모가 심각합니다.
* 무기: 없습니다.
* 기타:
친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품에 작은 인형 하나를 안고 다닙니다.
눈을 가리고 다니지만, 안 보이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꽤나 잘 보이는건지 여기저기 잘만 돌아다닙니다.
무기가 없는 이유는, 단순히 들고다니기가 싫어서.
* 과거사 : (공란)
//비설도 같이 보냅니다 -
71 이름 없음◆qf9b0tpaFA (8152546E+5) 2018. 4. 18. 오후 8:25:15음.. 능력이 너무 포괄적이란 느낌이 드네요. 라기보단 그냥 뭔 능력인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사용하는거 보고서 칼질할지 말지 생각하겠습니당. -
72 이름 없음◆7FWP3uIGfM (5727554E+5) 2018. 4. 18. 오후 8:29:03>>71
앗 음 그런가요! 표현이 너무 어려웠나......
그러면 오로지 버프/디버프/힐링에만 집중한 능력으로 바꿀게요! 공격방어 그런 거 버립니다. 컨셉이 젠야타같은 서포터라서......
일단 간단하게 능력의 사용례를 정리해보자면
기본적으로는 희망을 구체화한 에너지로서 사용한다.
1. 희망을 타인에게 불어넣어서 힐링/버프를 건다
2. 희망을 적에게 과하게 불어넣어서(중요) 헛된 희망을 통한 환상을 보여주거나 전의를 상실시킨다 -
73 이름 없음◆qf9b0tpaFA (8152546E+5) 2018. 4. 18. 오후 8:30:50일단 본스레로~ 스킬부터 정하고 어떻게 되는지 봐야 알겠네요. 그냥 글로만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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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카데르 ◆XeakUxf0PA (6921404E+5) 2018. 4. 26. 오후 4:03:02카데르주입니다!!!
죄송하지만 사정때문에 시트를 내려야할거같아요. 부디 이어장이 흥하길 바래요!! :3 -
75 이름 없음◆x5PFtHIM66 (8211279E+5) 2018. 4. 29. 오전 1:18:01" 이런, 고의는 아니었는데 말야. "
* 이름: 마르첼로 베르디
* 성별: 남자
* 나이: 42살
* 외관: 뒤로 쓸어넘긴 검은 머리카락. 머리카락과 비슷한 색의 눈동자. 순한 눈매와 부드러운 인상 덕분에 원래 나이보다는 젊어보인다. 외관 나이로만 보자면 대략 30대 중반정도. 키는 182cm.
평소에 검은색 옷을 즐겨입는다. 다만 정말, 아무 일 없이 평화로운 날에는 밝은 색의 옷을 입기도 한다. 가끔씩은 정장을 입고 단안경을 쓴다. 본인의 말로는 단순한 멋내기 용이라는 듯.
물론 죽을지도 모르는 곳에서는 착실하게 장비를 갖춘다. 능력으로 적당히 커버할 수도 있지만 불안해서 일단 챙겨입는다고.
한마디로 표현하면 여유있는 중년 신사. 약간 집사같은 느낌도 난다. 혹시 세바스찬?
* 성격: 평소에는 약간 느릿느릿하고 상냥한 사람. 짧게 끊자면 외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동일하다. 조금 추가해보면 나이에 걸맞게 어른스러운 행동을 보이면서, 쉽게 당황하지 않는 신중한 성격.
그리고 신변에 위협이 가해지는 상황(전투 돌입)이 되었을때, 이 신중한 성격이 극도로 표출되는 것인지 여유로운 표정은 흔적도 없이 지워지며, 상당히 냉정해진다. 강한 감정을 내보이지 않지만 단순히 억누르는 것으로 보인다. 어떨때는 까칠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며 이렇게 날카로워진 그를 마주했을때, 평소의 모습만 보던 사람들은 여러모로 익숙치 않다는 듯하다.
다만 이중인격처럼 극단적인 성향까지는 아니다. 단지 효율적인 행동이 가능하게끔 스스로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기본적으로는 선한, 나쁘게 말하자면 조금 여린 사람이다.
* 능력/주특기:
- 검은 진흙 -
검은 색의 진득거리는 무언가를 손에서 뽑아낼 수 있다. 활용 방법은 두 가지가 있지만, 한가지 방법을 고르면 검은 진흙을 전부 손에 돌려 놓을 때까지(적게는 5분, 많게는 15분동안 움직이지 못한다.) 다른 쪽은 절대로 사용할 수 없다. 아마도 정신력의 한계를 넘는 것으로 보인다.
- 소환 형태 -
잠깐동안 정신을 집중해 인간형의 소환수를 만들어 낸다. 이 소환수는 기본적으로 검은색이며 만져보면 마치 진흙같은 느낌이 나지만, 적당한 물건을 옮길수 있을 정도의 힘은 있다. 손에 있는 무언가(아무것도 없다면 그냥 손바닥)를 가볍게 휘두르는 것으로 조종할 수 있다. 하지만 조종하며 동시에 움직이는 것은 아직 무리이다.
한번에 만들수 있는 소환수는 하나. 직접 조종할 수 있는 범위는 반경 50m 내외. 그 이상으로 가면 소환수는 제멋대로 행동해버린다. 인간보다는 약간 더 나은 정도의 강도로, 무리한 타격을 받으면 쓰러지면서 검은 액체가 바닥에 남는다. 본체는 어디서나 이것을 감지할 수 있다.
만약 더 정신을 집중한다면, 조종 범위가 30m로 줄어들지만 소환수의 시점에서 무언가를 보고 조작할수 있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 소환수가 파괴될 경우에는 본체에도 영향을 주게된다.(잠깐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의 통증)
- 마법 형태 -
액체를 이용한 직접 공격. 강도는 소환 형태의 소환수와 동일하다. 공격 방식은 전형적인 왕도를 따른다. 주변에 날카로운 모양으로 띄워서 날려보내며 공격하는 용도. 혹은 동그랗게 원을 만들어 방어한다던가. 다만 현재로서는 위력과 범위가 한정되어있다.
* 무기: 권총 한 자루와 여분의 탄창, 직접 전투에 나갈때는 후방 지원을 맡으므로 사용 횟수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무기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지휘봉 모양의 작은 막대기를 들고 있다. 능력을 사용할때 휘두르는 용도.
* 기타: - 차를 즐겨 마신다.
- 사실은 본인의 능력으로 생성하는 액체가 좀 더 밝은 색이었으면 했다.
- 가족사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본인도 언급하는 것을 꺼려한다.
* 과거사 : 그의 능력은 후천적으로 생겨났다. 그러나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 이상하게도, 그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그는 항상 말을 돌리거나 자리를 피했다.
( 추후에 천천히 추가할 예정입니다:) 어쩌면 그대로 맥거핀이 될수도.. )
// 능력이 좀 사기일까요? 역할 스위칭을 컨셉으로 잡으려고 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스위치 조건이 너무 빡센거 같기도 하네요. 일단은 시트 올려봅니다. -
76 이름 없음 (5683932E+5) 2018. 4. 29. 오후 3:00:12확인하였습니다! 뭔가 매지션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