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026827> [크로스오버] 동화학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익스레이버! - 02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 3. 26. 오전 10:13:37 - 2018. 3. 27. 오전 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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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전 10:13:37* 본 스레는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와 동화학원의 크로스오버 스레입니다.
* 멀티는 허용됩니다. 하지만 기간이 끝나게 되면 이전처럼 익명제로 돌아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 AT필드는 삼가하도록 합시다. 소외감을 느끼는 자는 마음이 엄청나게 아파요.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자기가 당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시전하지 않도록 합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각 스레의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익스레이버
https://goo.gl/xbfdr2-동화학원 -
1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7846405E+5) 2018. 3. 26. 오전 11:35:06안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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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전 11:37:53결국 판이 터졌군요. 과연....무서운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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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화학원 제일로 나사빠진 영zoo ◆eekjxQdelk (2231395E+5) 2018. 3. 26. 오전 1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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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전 1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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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화학원 제일로 나사빠진 영zoo ◆eekjxQdelk (2231395E+5) 2018. 3. 26. 오전 11:41:48네케주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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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전 11:42:22안녕히 가세요! 안네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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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7846405E+5) 2018. 3. 26. 오전 11:48:35네케주 안녕히 가세요!
아맞다 익스퍼 스레분들 동화학원 내에서 머글 기기는 전자신호가 마법과 혼선을 빚어서 오작동할때가 많아요. 이 때 현무 기숙사의 지애놈을 찾아오시면 동화학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해드립니다! -
8 이름 없음◆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전 11:51:06예전에 방학 때는 밤에 판 세우고 200대 레스였을 때 자러갔다가 아침에 깨니 판이 터진 적도 있었지요...(흐으릿)
안네케주 다녀오세요! 저도 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진짜 출근 준비 해야...(주륵) -
9 이름 없음◆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전 11:53:49저녁에 만나요 밍나... 출근 시러어어어...(우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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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전 11:54:56>>7 오작동이라..그렇군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희 측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해도 익스파를 추적하는 앱 정도라서..아마.. 잘못 추적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말 그대로 익스파의 파장만 추적하거든요. 마법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기에, 그 관련은 오작동을 하지 않을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서하:....(가득 찬 익스파의 흔적.(고장인가...이거..)
>>8 ...와아..과연...참치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스레..! 아무튼 화이팅이에요!! 동화학원 캡틴 분! -
1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전 11:55:08다녀오세요!! 일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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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전 11:57:25그리고 저는 식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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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9439285E+5) 2018. 3. 26. 오전 11:59:59동화캡 익스캡다녀오세요!
전 스터디 그룹이 있어서 다녀오겠습니다! -
14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12:13:08.....터졌.....???? 진짜 터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 점심시간에 갱신해요 :) 익스분들 동화학원분들 쫀오후입니다!!!!^♡^
어차피 곧 사라질 이니까......오늘은 집에 일찍 갈수있겠지.... (흐릿) 점심 맛있게 드시구 오후에 뵐게요! -
15 동화학원 화양주 (2243625E+5) 2018. 3. 26. 오후 12:31:40쉬는시간을 틈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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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2:32:59이어 식사를 마치고서 익스레이버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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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동화학원 제일로 나사빠진 영zoo ◆eekjxQdelk (2231395E+5) 2018. 3. 26. 오후 12: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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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2:36:28왜..왜 영주가 좀비가 되어 있죠? (동공지진) 아..아무튼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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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2231395E+5) 2018. 3. 26. 오후 12:38:23ㅎㅎㅎㅎㅎㅎ이제 쫌있음 연강이라그래요 아~~~~~~~~일상 돌리게 빨리 수업 끝나고싶다ㅠ♡~~~~!~!~!!!!!!!!암튼 읷스렞 굳애프터눈입니다^♡!!!!!!!!!!!!맛밥하셨어용?????? 전 학식 대충 때우고와서 걍 아무 감흥이없슴돠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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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2:41:31저는 집에서 적당히 밥을 챙겨먹었답니다..! 물론 조금 있다가 외출할 것 같긴 한데..그때까진 좀 쉬는 중이지요! 음..음..연강..연강..힘들죠. 그거..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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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2231395E+5) 2018. 3. 26. 오후 12: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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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2:49:06>>21 솔직ㄱ히 동그라미 1번이 가장 유익한듯합니다;;;;;;
야호 다들 힘내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라오!!!!!!!!! ;∇; -
23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2:49: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공감이 가는 짤입니다.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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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2:49:54아 맞다 잠깐 인양임다!!!!!!! 모두 안녕하시고 저어는ㄴ 또 가볼게요!!!!! '∇'
야호 약 1시간 후면.... 자유.....(널부렁 -
25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2231395E+5) 2018. 3. 26. 오후 12:51:03오주여교수님입갤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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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익스레이버 권순경 (5414445E+5) 2018. 3. 26. 오후 12:52:15권주주 갱신이에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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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2231395E+5) 2018. 3. 26. 오후 12:52:33>>22 ㅇㅈ합니다;;;;;;;;;1번미만job이죠 솔직히;;;;;;;;;잠이 최고임;;;;;;;;
>>23 ㅋ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딩의 ㅂㅣ애입니다ㄹㅇ루다가;
네케주 다녀오세용^♡!!!!!!!아저도슬슬 폰 놔야겠네요;;;:기쁘다 교수님오셨네;;;;;기모링;; -
28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2231395E+5) 2018. 3. 26. 오후 12:52:52권주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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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12:54:22>>28 교수님 오셨다고 하지 않았슴니가...?
안녕하세요! -
30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2231395E+5) 2018. 3. 26. 오후 12:55:08>>29 시간 보니까 수업시작 5분전이네요:;;;;5분뒤에 놀려구요;;;;;즐거운 전공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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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2:57:29어서오세요! 안네케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권주주는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 영주는 수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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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12:59:15>>30 으어엌... 열심히하세오...
내 프레첼이ㄱ 3분의 2가 사라졌어오 -
33 Ex 지현 / DH 소담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1:08:14갱신하고 사라짐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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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동화학원 화양주 (2243625E+5) 2018. 3. 26. 오후 1:09:22와오오아어어ㅣ아오아어어ㅓ나어ㅓ나ㅓ타마타ㅜ차무타냐어나나어아어ㅏ아오아아타아앙(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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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0:11>>32 ...프레첼 도난 사건...?! (동공지진)
>>33 어서 오세요! 지담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34 어서 오세요! 화양주! 좋은 오후에요!! -
36 동화학원 화양주 (2243625E+5) 2018. 3. 26. 오후 1:11:51흐흫 익스렞 안뇽하세요 흐흫 흫 흐흫
화양이한테 메이드복 입히고 싶다. 흐흫 흫 흐흫 흐흫 -
37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2231395E+5) 2018. 3. 26. 오후 1:12:02지담주라 하니까 느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저혼자 소(담)(지)현주 밀겟습니다 갱신하고 ㅅㅏ라짐요;;기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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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1:13:31지담주는 다녀와요! 화양주는...??!?
프레첼...양이 부족해요..,(시무룩 -
39 동화학원 화양주 (2243625E+5) 2018. 3. 26. 오후 1:15:11영주 안녕히 가세요~
프레첼... 나도 프레첼 먹고싶다... 프레첼! -
4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7:55>>36 메이드복이라..음...으음....(끄덕)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요!! 동화학원 마법사 분들은 무슨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는걸..!
>>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안녕히 가세요! 수업 화이팅..!!
>>38 그..그럴땐 편의점으로 가서 다시 사오는 것이..! -
41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1:17:56>>37 다녀오새오...!
권주한테 세일러복 입히고 싶다(???) -
42 만남 (4184759E+5) 2018. 3. 26. 오후 1:18:32타미엘은 복도를 걷고 있었다. 그녀에게 일어난 일은 벌어지지 아니하였다면 더 좋았을 일이었을진대.
그녀는 생각보다 공간의 이동이 자신과 상성이 안 맞는 건지 고민하였습니다. 성류시 내에서 공간을 이동하는 건 어디까지나 성류시 내였기에 괜찮았던 것 같았지만 여기. 완전히 다른 공간과. 어쩌면 시간마저도 다른 곳에 옮겨지는 것이란.. 마치 처음으로 그녀가 생을 얻고 나서의 얼마의 기간같이 능력이 영...애매모호하게 제어를 일부분 벗어난 부분이 존재하였지요.
그도 그럴 것이. 지금 그녀의 머리카락은 삐즉 튀어나와서 바닥에 슬쩍 끌리고 있었는걸요. 그래도 약간은 제어가 되어서 슬쩍 정도로 끌리는 게 다행이지요. 처음의 그 기간에는 전혀 되지 아니하여서 그리도 무력했던가요? 뭐든지 처음의 경험이 중요한 법이려나요.
그리고. 어쩐지 몸이 희미하게 가벼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생크림에 푹 젖은 빵이 아니라 무지방 우유에 살짝 끄트머리만 적셔진 것의 차이 정도지만요. *이유라고 하면 세계를 넘어오는데. 심연¹은 용량차이로 못 넘어와서 그렇다. 용량차이로 연결만 남아서 굉장히 분노하고 있을지도요?
-감히.... 감히! 그렇구나... 그렇다면 나 또한 합당한 자격을 지닌 자로써, 그것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을..
그녀는 천천히 학교를 조금 둘러보았습니다.
그렇지요. 사람 하나쯤은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라고 말을 걸려 했습니다.
¹ 심연: 타미엘의 무의식 안에 처박혀 있는 뭔가. 굉장히 위험하다. 현실로 튀어나와서 손짓 하나만 해도 도시가 반파난다나요. 다만 이 크로스오버에서는 연결만 남아있다.
*타미엘의 첨언 "심연은.. 참으로..들여다보게 하고, 들여다보는 존재이옵니다."
"그는 약해지지 못하는 존재이지요. 어쩌면 이런 경험으로 인하여 더 강해질지도 모를 일입니다."
__________
세연은 들어온 이들을 훑어보았다. 강렬한 인상이라고 해야하려나. 아우라가 제각각이어서 눈을 깜박거려 기억합니다. 그래도 기숙사랑은 어느 정도 구별 가능한 것이, 색이 다르다..에 가까울까요. 그래 너는 이 공간의 다른 것들도 보았을 거야.
이가²의 사람으로써, 너는 그 강력한 힘으로...
그들은 안내되었고, 영역 내였기에 유리하다면 유리한 존재겠지요. 자신 또한 기숙사로 향하여 옷을 갈아입어야 했습니다. 지팡이를 쥔 손에 약한 찰과상이 남은 것 같으니까 말이지요. 날카로운 감각이 항상 찌르는 듯하여 머리가 아팠습니다.
복도를 걷던 도중 그녀는 처음 보는, 그러나 처음 보지 않는 소녀를 만났습니다. 그 소녀는 인사를 건네었지요. 아. 당신은 그녀를 압니다. 그녀는 경찰이었지요. 이 곳에 온..
그녀의 가불가에 대한, 혹은... 생각 같은 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하기에 그녀는 인사에 대답했습니다.
² 이가: 동화학원의 가문 중 '다스릴 리'라는 한자로 가문명을 쓴 건 약 기원전 4nnn년 정도부터 현대까지 약 6nnn년 가량. 그 전 부족적으로 모인 격으로는 길게 올라가면 괴베클리 테베와 비슷한 시기로 추정되며 이가의 본가에는 그동안의 역사도 저장되어 있는 긴 역사를 지닌 가문입니다.
*세연의 첨언. "너무 역사가 길어서 우리의 조상이 살던 시대의 플랑크톤이 석유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아. 매머드 화석은 확실히 있겠네요."
"특징이라면 자체발광하는 눈 정도가 있으려나요."
_______
"일단. 여주로써, 동화학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동화학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오롯이 저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의식을 지니고 학원을 소중히 여겨야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라고 그녀는 느릿하게 생각하고는 부드럽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다만.. 확실히 저 외모로 성인이라는 건 굉장히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는군요. 자신보다 20센치 이상 작은 키에 동안인 외모. 아무리 높게 보아도 비마법사의 초등학교 고학년.. 그런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타미엘은 올려다보면서 인사를 받고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환대에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다른 세상이기에 생각보다 다른 것이 많은 듯한 기분이로군요. 라는 타미엘은 아무래도 여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을 조금 얻고 싶어지는 수집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만큼이나 역사 쪽도 흥미로운 일이었지만요.
"동화학원에 있는 동안. 잘 지내시기를 바라지요."
분명 무언가 일이 생기게 마련이지만요.. 라고 느릿하게 중얼거리었습니다. 그래. 본능적으로 알아차린 거로구나. 그런 면이 싫다. 네가 나랑 닮았다는 사실이 못내 소름끼치고 싫다.
시끄러워요.
"여기에 오래 있으면 저 또한 많은 문제가 생길 터이니... 그러나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 감사히 받겠나이다."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성숙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간단한 통성명으로, 이가의 자녀, 이름과 나이를 알았을 때. 열 여섯이라는 것은..타미엘 그녀는 어땠던가요? 아아. 그래요. 당신은 열 일곱 전까지는 진정으로 괴물이나 다름 없었지요?
"다음에 또 만나기를 빌지요."
라며 세연은 우아하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하지만.. 둘은 딱히 다시 만나거나, 이야기를 할 일이 없겠네요. 둘만 있다면 그저 침묵뿐일 테니까 말이지요.
"그렇다면 좋겠지만요."
타미엘 또한 그것을 느끼었던 것인지. 나긋나긋하면서도 요요한 미소를.살풋 짓고는 무지개빛으로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그들에게 배정된 방으로 향하였습니다. -
43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1:19:05>>40 제일 근처가 걸어가면 15분거리라서...(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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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타연? 미연? 미세? 엘세? 엘연? 무슨 주가 나으려나요? 아. 타세는 무리. (4184759E+5) 2018. 3. 26. 오후 1:20:11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오..
어으.. 왜이리 상태가 이상하지....(흐릿) -
45 미연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1:22:27다들 안녕하세요...오늘 몸상태...는
워더링 하이츠.
황무지.<
에버젼.
...중 뭐려나.. -
46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1:24:14>>44 엘연주...? 괜찮으신가요...
그리고 자캐가 두명이나 있으면 만나게 하는것도 가능하는군요...! 동화학원 쪽에도 시트를 낼걸 그래ㅎ...(능력붖늑 -
47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35:29어서 오세요.....음...음..미연주..? 음..음..! 아무튼 좋은 오후에요!!
>>43 어...그 귀차니즘을 뚫어야만 맛있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법입니다!
>>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저렇게 만나게 하는 것도 가능하지요! 그게 멀티 크로스오버의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
48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1:35:41>>46 오타... 능력부족...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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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타미엘 / 세연 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1:36:19안녕하세요 권주주! 그냥 이래야겠다아...
몸이요.. 나가야 하는 것만 아니라면 꽤 괜찮습니다..(라고 생각하고 싶더) -
50 타미엘 / 세연 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1:37:01레주도 안녕하세요... 일상.. 구해보긴 해야하는데..(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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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1:38:05>>47 오늘은... 안나가기로 했...라면이나 머글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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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뱀의 아이 (2243625E+5) 2018. 3. 26. 오후 1:42:45화양은 작금의 사태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침 연회에 갑자기 날아든 머글들은 자신들을 경찰이라고 밝혔다. 경찰. 머글 세계의 오러같은 존재라고 했던가? 화양은 그 말을 시혁ㅡ화양의 사촌 오라비, 현재는 방랑중이다ㅡ에게 들은 적 있었다. 쓸데없는 것들이 왔구나. 화양은 고개를 푹 숙였다.
학생들과 선생들이 지팡이를 들 때에도 화양은 지팡이를 들지 아니하였다. 마법사에게 있어 처음 보는 자에게 지팡이를 들이대지 않는 것은 위험을 의미했다. 그것도 시공간을 넘어서 온 자에게는 더더욱. 그러나 화양은 그들을 적대하지 아니하였다. 대신 흥미진진한 눈으로 그들을 볼 뿐이었다.
사태가 일단락되고 화양은 기숙사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 시라도 빨리 저 머글들과 떨어지고 싶었다. 자신이 입속으로 아바다 케다브라ㅡ살인 저주, 흔히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 중 하나라고 불리며 맞은 사람은 즉사한다ㅡ를 중얼거리고 있었다는 걸 들키면 분명 퇴학을 면치 못할 것이다. 화양은 머글들이 끔찍이도 싫었다. 그만큼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이리라.
"릴리스"
화양이 뱀ㅡ이름은 릴리스, 화양의 애완동물(패밀리어)이다ㅡ를 불렀다. 뱀은 제 몸을 휘감았다. 순혈주의 마법사ㅡ머글을 배제하고 머글 부모에게서 난 마법사와 머글과 마법사 사이의 혼혈들을 모조리 배제하는 마법사들ㅡ로 사는 것은 쉽지가 않구나. 화양이 중얼거렸다. 뱀은 그 말에 맞장구를 치듯 쉬이잇 울부짖었다.
"나는 그들이 내게 도움이 되길 바란단다."
아니라면 내 그들을 내칠 수도 있을 것이리라. 화양의 물빛 눈에 살의가 비쳤다. 화양은 마법을 쓰지 못하는 족속들이 제일 싫었다. -
53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46:19화양이 무서워...(흐릿) 우리에게 아바다 케다브라를 쓰려고 하고 있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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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Ex 지현 / DH 소담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1:49:07괜찮습니다 지현이는 분당 600발의 속도로 아바다 케다브라를 쏠수 있는 어설트 라이플이 있(이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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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 지현 / DH 소담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1:49:46현대기술 만세! 총기 만세! (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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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50:41자이트:....(아바다 케다브라+어설트 라이플이라니(....이 세계를 선택한 것이 실수였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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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뱀의 아이 (9614402E+6) 2018. 3. 26. 오후 1:52:57걱정 마십셔! 저때 저건 갑자기 머글들이 나타나서 빡침+혐오로 점철되어 저도 모르게 중얼거린 거고 좀 진정된 지금은 안그럴검다. 얘가 미치지 않고서야 학교 내에서 살인을 저지를 리가 없죠. 그러니 안심하세요! 화양이는 무해합니다! (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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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안네케주 (6542607E+5) 2018. 3. 26. 오후 1:54:46반짝 인양임다!!!!!
희희 망했슴니다 오늘따라 벼락치기가 잘 안되네요ㅎㅎㅎㅎㅎㅎ 쪽지시험 조졋ㅅ다~~~~~!!!!!!! 끝나고 폴리네시안ㄴ 해변으로 떠나버려야겠슴다 제 안에 잠든 항해사들의 소울이 저를 부르고 있어요ㅎㅎㅎㅎㅎㅎㅎ 저하늘 맞닿은 수평선 날 불~~~~러~~~~~!!!! 그 누구도↑↑↑↑↑↑~~~ 모르는↑↑↑↑ 고ㅅ~~~~~!!!!!!! -
59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55:26음..음..(끄덕끄덕) 침착하게 니블헤임을 아군으로 끌어들이자..! 이미 이곳의 커플링은 다 파악이 되었습니다!(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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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타미엘 / 세연 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1:55:49괜찮아요. 타미엘은 아바다 맞아도 안 죽는(그냥 공간으로 돌아가기만 하는)(그림자를 죽일 수 없으니까..) 유용한 하인들이 엄청 많아요!(현 추정치 이 학원 인구수+a) 아바다 그거 원샷원킬이라.. 물량전으로 가면..(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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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56:04어서 오세요! 안네케주! 좋은 오후....는 아닌 모양이네요. 세상에...(동공지진) 시..시험..(토닥토닥) 괘..괜찮아요..!! 다..다음 시험은 잘 치면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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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뱀의 아이 (2243625E+5) 2018. 3. 26. 오후 1:56:07화양:아닛! 그렇게 나오신단 겁니까? (지팡이 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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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뱀의 아이 (2243625E+5) 2018. 3. 26. 오후 1:56:52네케주 어서와요! 아고아고ㅠㅠ 시험 힘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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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56:55뭐 애초에....대립물이 아니니까요! 협력해서 자이트와 추종자를 어서어서 잡아야...!!(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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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뱀의 아이 (2243625E+5) 2018. 3. 26. 오후 1:57:34그렇습니다! 얼른 잡아서 둘에게 메이드복을 입히는 겁니다(?? 우후후후... 후후후후....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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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타미엘 / 세연 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1:58:00어서와요 네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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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2:00:29자이트:.....(동공지진) 아. 저, 잠시 원래의 세계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오겠습니다.(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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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뱀의 아이 (2243625E+5) 2018. 3. 26. 오후 2:02:02>>67 아조씨 어디가는 거예욧! 같이 가서 메이드복 입어야죳! (따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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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2:03:43라면머꼬 와써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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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뱀의 아이 (2243625E+5) 2018. 3. 26. 오후 2:04:00권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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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2:04:31>>68 ㅋㅋㅋㅋㅋㅋㅋ 아니..화양이가 시공을 뚫고.....들어오다니! 이렇게 크로스오버 2탄이..(안됨)
>>69 어서 오세요! 권주주! 라면 맛있게 드셨나요? -
72 Ex 지현 / DH 소담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2:05:04그럼 저는 느긋하게 지현이로 일상을 구해봅니다...(주의 : 텀이 정말로 느긋하다 못해 느려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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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타미엘 / 세연 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2:05:39다들 어서와요!
>>72 (손 소심하게 듬) -
74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2:05:51익스레이버 스레주는 조금 있다가 외출이 예정되어있어서...지금은 일상이 힘드네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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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2:06:19음. 음. 일상이 돌아가는가..! 좋아..! 그럼 저는 이렇게 일상을 조용히 관전하다가 조용히 외출하겠습니다! 일단 나중에 봐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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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Ex 지현 / DH 소담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2:06:51>>73 (덥썩
세연이로 오시는건가요?-? -
77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2:07:21화양이... 무셔웟!(나이프들을 꺼냄
>>71 쿠지라이식 라면이였습니다! 괜찮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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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타미엘 / 세연 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2:08:54네에. 아무래도 지현이라고 하셨으니까요.
원하시는 상황이나..음...있으신가요? -
79 Ex 지현 / DH 소담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2:11:40음... 길을 외우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지현이와 만나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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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타미엘 / 세연 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2:13:48그럴까요? 확실히 처음 오는 곳이니까 길을 익히려는 게 당연하기도..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그러고보니 지현이가 세연이를 보면 눈깔이 보석같이 반짝반짝이라서 뭔가 궁금해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
81 Ex 지현 / DH 소담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2:15:08안그래도 지현이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더 민감한 시각으로 구분할지도...
지현 : 와 세상에 저런 홍채도 있어?
선레는 부탁드려도 될까요? -
82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2231395E+5) 2018. 3. 26. 오후 2:16:17(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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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타미엘 / 세연 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2:16:22으음.. 그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써오겠습니다아..
확실힠ㅋㅋ 자체발광 눈에, 보석같은 눈..
덤으로 변신 마법사이기도 하니까욬ㅋㅋ -
84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2:23:30손님이 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의 일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가라앉은 듯한 분위기를 보고는 적당히 다른 데라도 갈까 싶어 복도를 걷는 도중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들이 여기로 온 것에는 무언가 았지만.. 잡힐 듯 잡히진 아니하는군요.
기숙사와, 도서관과, 여러가지를 지닌 넓은 동화학원은 길을 잃기가 쉬운 편이라는 걸 잘 알기에.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의 자세로 그녀는 다니려고 노력하였다. 길을 잃는다던가 하면 가르쳐 주려 한다던가요.(다만 그녀의 설명은 하얀색을 쭉 따라가면 된다라는 식의 무척이나 추상적인 설명이어서 안 하느니만 못하였던가?)
-그러나 그들의 특성적인 지배자는 손님이라서 다행이었던가?
그리고 복도를 걷던 도중 반짝거리는 눈에 누군가가 포착된 것 같았다. 키와.. 아우라를 보아하니. 손님 중 한 분인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는 그쪽으로 미끄러지듯 발소리 하나 없이 나아가려고 합니다.
"이 곳까지는 어쩐 일이시던가요."
옅기는 하지만 약간은 호기심을 지닌 듯한 자체발광하는 여러 색이 섞여 보석과도 같이 반짝거리는 눈이 지현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혹여- 호스트로써 제가 도울 일이 있으신가요? 라고 덧붙이기도 하였군요. -
85 로제&니플헤임 (271834E+62) 2018. 3. 26. 오후 2:28:26"답도 없는 소아 성애자."
"미안하지만 이쪽은 성인이라도 그쪽은 내년에 법을 위반하거든?"
"어머, 반박을 못하겠네."
로제가 니피에게 장난식으로 수갑을 채우는(....) 2시 28분.
"아. 맞다. 열쇠 안 가져왔는데."
"야." -
86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2:30:37로제/니피주 어서와요! 괘..괜찮아. 니피야. 알로호모라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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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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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2:35:18갑작스런 사고-라고 일단은 판단 해두는것이 편하기에 그리 칭함-를 겪고 다른 세계로 떨어진 지 하루 조금 지났을까. 혼란 상태에 빠져 잠시 고장나있었던 나는 이내 정신을 차렸다. 그러자 생각난 것은 이 곳이 어떤 곳인지 파악하는 것. 나는 능력을 최대 출력으로 잡고, 천천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
그렇게 돌아다닌지 얼마나 되었을까, 내 감각에 아주 미약한 움직임 하나-질량이 움직이며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으로 보아 사람, 그것도 이곳의 본주민이겠지-가 잡혔다. 본디 조용한 것인지 애니면 다른 목적인지, 조용한 객이 오는 방향으로 미리 돌린다. 짙은 검은 머리에 160~170사이의 키. 그리고...
"이곳에 대한 장소 파악을...어...실례지만 의안이신지?"
그런 질문이 나온 이유는 역시나 홍채의 형태. 홍채 특유의 반사광이 아닌 마치... 보석의 그것과 같은 독특한 반사광 때문이었다. 뭐 그정도 기술력이 이곳에도 존재할련지 하는 부가적인 의문은 둘째 치더라도. -
89 지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2:36:17어서오세요 로피주. 로피라고 하니가 로피탈의 정리가 떠오르네요(이과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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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2: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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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2:41:26"아. 장소 파악을 하고 계셨던 중이었군요."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는 지현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의안이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렇지요. 당신과 같은 가문이 저기에 존재할 리가.. 보통은 없지요? 대답을 주기 위해 그녀는 입을 열었습니다.
"저희 가문 이들은 전부 이것과 비슷한 광채가 나는 보석같은 눈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감각과 다른 이들과는 전혀 다른 관점을 제공하여 주는 눈이지요."
아무래도 객이시니 말하여도 별 문제는 될 일이 아니겠지. 그들이 영영 여기에 남는다 허면 그것은 문제가 되겠건만.
"완전히 지리를 익히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요.."
그건 3년동안이나 공감각으로 그녀가 바라본 거에 기준한 거지. 다른 이들에겐 아닐지도. -
92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2:41:44이름 합쳤으니 초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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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2:43:05ㄲㅑ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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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2:43:20다들 어서와요!
오늘 치킨시켜 먹을까. 아니면 라면끓여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치킨은 앉아서 먹어도 되지만. 라면은 사러 나가야 한다는 점.. 그리고 가격이 팽팽하네요..(고-민) -
95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2:45:31역시 치킨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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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2: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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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2:49:49이승철을 한줄요악하면 2승철(f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Fe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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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2:50:44"흐음, 그렇구...운요."
반말을 하려던 무의식을 간신히 존댓말로 조타키를 돌려 놓았다. 유전이라... 여기가 우리세계라면 눈이 빛을 받아들이는 스펙트럼과 공감각의 보유에 관한 논문의 대상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스쳐지나가고, 문득 다른 관점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겼다. 나도 다른이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셈이라 더더욱.
"나도 파악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내 능력이...그러니까..."
이건 말보다 행동이지.
"학생, 아니 이름이... 아무튼 손좀 줘볼래요?"
이건 오버익스파* 로 직접 보여주는 편이 설명이 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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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의 오버익스파 : 연쇄효과;Linkage Effect
자신의 초감각을 접촉한 사람과 연결해 그 사람, 혹은 여러 사람들에게 거의 동일한 강도의 초감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연결된 서로가 얻은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보조형 오버 익스파. 한 번에 다수와 접촉해도 사웅 가능하지만, 인원수에 비례해 얻는 초감각의 강도가 약해진다. -
99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2: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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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커여운 화양주 (2243625E+5) 2018. 3. 26. 오후 2:55:12강의 쉬는시간에 잠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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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2: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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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2:56:17어. 갑자기 생각난 건데. 세연의 관점..그거.. 지현이에게 괜찮..으려나요?
머글이고 마법사고 전부 다 깔아뭉개는 듯한 지배자의 관점과 잔혹성.. 애증과 강력한 공감각으로 인한 과도한 정보... -
103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2:56:44>>100 화양주 어서오시고 제 비장의 >>96-97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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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커여운 화양주 (2243625E+5) 2018. 3. 26. 오후 2:58:56>>103 ....(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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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2:59:31>>102 음... 어차피 지현이 능력도 정보가 과도한건 피차일반이라 상관 없지 않으려나요. 지배자적인 관점은 어차피 서른줄 가까운 어른이라 '허허 얘 재밌다?' 정도로 끝날지도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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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3:01:50"변종도 많아서, 대부분의 보석들의 눈은 꽤 많답니다. 저희 가문 한정이지만요."
오팔에서부터, 다이아몬드같은 것 까지.. 라 생각하고는 파악하는 게 어렵지 않다면 다행이라는 말에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참 정적인 사람이네요.
"파악하는 게 어렵지 않다면 다행인 일.."
말을 잇다가 손을 내밀어볼래 라는 말을 듣고는 지현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름을 묻자.
"성은 이 씨이고, 휘는 주이고, 호는 세연이지만. 간단하게 세연이라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 뒤 손을 내밀어달라는 말을 듣고 잠깐 머뭇거립니다.
"손을 달라는 행동이.."
혹여나 어떠한.. 익스파를 사용할 생각이신지요? 라고 느릿하게 물었습니다. 생각을 읽거나 하는 그런 마법.. 같은 익스파라면 손을 내밀지는 않을 것이었으니까요. 그 생각들을 보인다면 아마 자신이 손님을 해하는 것이 되지 아니할 것인가.. 라고 망설이긴 하였지만 손을 내밀었습니다. -
107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3: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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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3:06:50앗. 늦었지만 어서오세요 화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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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3:15:38"그럼 세연양, 잠시 실례."
빛과 그림자, 그 외에도 수많은 색채들이 만들어낸 시각.
작고 미세한 울림마저 잡아내어 먼 곳의 공간이라도 형태를 정밀하게 모델링하는 청각.
벽면의 돌 냄새, 흙냄새, 그 외에도 수많은 사람, 사물, 동물등의 냄새로 재질을 판단하는 후각.
마지막으로 공기를 읽어내는 촉각까지.
세연양의 머릿속에 들어올 것은 날카롭고 괴로운 감각이 아닌 이 예민하고 날카로운 정보를 적절히 가공해 머릿속에서 정교하게 재구성되어 마치 3D지도가 머릿속에 띄워진듯한 느낌일것이다.
"내 능력은 오감의 증폭, 이건 제 비장의 무기인 감각공유에요. 보는 관점이 다르단건 이런 뜻이었어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은 축복임과 동시에 저주. 그런 의미에서 이 학생이 보는 '관점' 이란것도 궁금해졌다.
"실례가 안된다면 세연 학생의 관점도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나는 들어오는 새로운 관점을, 앞서 시범한것처럼 가공할 생각이었다. 잠깐.
"내 이름은 이 지현. 편하게 지현이라 불러요." -
110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7991689E+5) 2018. 3. 26. 오후 3:32:13크로스오버를 하니까 상황에 맞물려 더욱 더 혼파망이 된 것 같은 기부니가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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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3:32:15"상당히 다르네요.."
이런 감각은 처음이었습니다. 좀 더 세밀하게 가공된 것이 머릿속에 떠올라서.. 어쩌면 다른 이들은 그럴지도 몰라요. 반쪽이니까... 그리고 관점이 다르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현이라고 부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려고 합니다.
"지현이라고 부르면 되나요..?"
"..다만.. 제가 지현 씨께 실례가 될지도 모를 일이지만.. 괜찮으시다면.."
그녀는 관점을 바꾸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별로 어려운 것만은 아니었지요. 왜냐면, 그 관점을 돌리기 위해서 잠깐 눈을 보통 하고 다니던 청색으로 잠깐 변신시켰다가... 다시 돌아오면 복구가 되니까요.
색. 색. 색. 처음은 색이었다. 온갖 색이 어지럽게 뒤엉키고, 그럼에도 분명한 규칙 정도는 있어서 아우라로 구분을 하거나, 사람의 어느 정도 본질적인 면을 끄집어 내는 듯한 그런 느낌도 들었다. 그리고 향이나 소리도 굉장히 사람을 표현해주는 듯한. 혹은 그것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보여주는 듯 꾸준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그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있을 뿐. 아니다. 어지럽고 날카롭고 괴로운 감각의 홍수이자 폭력이었다. 정제되지 않은 공감각이 비명을 지르듯 날뛰고 있었다. 사람 얼굴마저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부터가 그다지 좋은 현상으로 보일 리는 없었으니.
그 외라면 분명 사람이 존재하지만, 그 사람을 사람이라기보다는 좀 더 지배자적인 면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혼재되어 있겠지. 무언가 잔혹성이 존재하고, 이해와 공감을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 등의 비인간적인 냉혹한 관점이 파고들지도 모른다.
말 그대로 쑤셔박는다..에 가깝지 아니하려나요. -
112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3:32:43어서와요 월하주! 혼파망..(부정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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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7991689E+5) 2018. 3. 26. 오후 3:33:31헤헤 안녕하신가요 다들~ 와아아아!!!
오늘은 월하를 야매수채화로 그려와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워터브러시 만지작...) -
114 커여운 화양주 (2243625E+5) 2018. 3. 26. 오후 3:36:55이제... 하나만 더 들으면 집간다...
여담이지만 The neighborhood노래 조아요. 노래가 어둑어둑하고 퇴폐적인데 뮤비도 감각적이고... -
115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3:39:51헉 무슨 노래들인지는 몰라도 어둑어둑이라니...!(기쁨)
그리고 화양주 어솨여! -
116 커여운 화양주 (0480432E+5) 2018. 3. 26. 오후 3:41:08월하주 안뇽안뇽!
크로스오버 기간인만큼 돌려야 할텐데 말이쥬. 수업 마치면 돌려야징 -
117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3:41:31그러게요. 돌려야 할텐데 오늘은 영 돌릴 마음이 안 나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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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3:45:24"으윽..."
어느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이건 정말 살면서 겪은괴로운 경험 top10 안에 꼽아도 될 정도인 것 같다. 색, 색, 그리고 색. 폭력적으로 들어오는 수많은 색. 사실 색의 정보량은 그다지 문제가 안되었다. 문제는 교통정리가 조금도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니 교통정리 이전에 도로 자체가 없는 맨땅에 수많은 방향으로 향하는 수많은 차량의 꽉막힘에 가까웠다. 감각을 그저 방치한채로, 폭력적인 형태로 뇌에 꽉꽉 눌러 담는다. 그럼에도 그나마 다행인 것은 관점은 굉장히 명확하다는 것. 절대황제 같은 지배자 같은 그것만은 확고하단 것. 이대로는 안된다.
"세연, 양. 잠시 세연양의 관점에 개입해도 될까요...?"
적어도 나는 이 학생보다 더 오랜시간 다른 관점으로 살아왔다. 하다못해 교통정리하는 법이라도 알려주면 조금은 덜 괴로울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
119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3:56:29문득,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나 -있다는 점. 객에게 도움을 받는 주인이라니.
그녀는 감각을 그저 방치한 채로 그저 보고 듣고 맡고 맛보았습니다. 그나마 어느 정도 기초는 있기에 그 감각을 받아들임에 과부하는 오지 않았지만.. 사실 그래서. 예전엔 차라리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가요?
괴로운 감각과 다른 이들은 이렇진 않은데. 란 감정. 지현의 관점에 개입해도 되냐는 물음에 세연은 사실 약하게 공포를 느끼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지만.. 분명히 그녀에게 그 교통정리조차 되지 않고, 엉망진창인 세상으로 방치된다면 허를 찌를 기회조차 없음을 알고 있어서.
"....."
작게였지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120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4:09:33내가 이런 일을 자처하는 이유는, 내가 이 능력을 처음 얻었을 때의 혼란스러움이 생각나서, 쉽게말해 공감이었다.
"...그럼..."
그럼, 공사를 시작해볼까. 일단 내 관점을 잠시 버리고, 이 아이의 관점에서 보이는 지배자에 이입하기로 하고 질의응답을 시작했다. 아직 오버익스파로 감각을 공유중이기에 내가 무얼 하려는지, 감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혹시 몰라, 나는 생각을 입밖으로 내기로 한다.
"지배자가 해야할 일은 무엇이지? 백성을 통치하는 것이외다."
"그렇다면, 그 지배자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지? 그저 백성들을 깔보며 관망하는 중이외다."
"이제, 그 지배자는 무엇을 해야하지? 권력을 만천하에 공표하고 백성들을 좀 더 직접적으로 지배해야 하외다."
지배자라는 강력한 구심점을 중심으로, 백성들을 줄세운다. 날뛰는 백성은 엄벌을 놓고, 작당모의를 하는 백성은 훈계한다. 내가 시도하는 것은, 강력한 질서와 기준점의 정립이다. 그것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르겠으나, 세연양이라면 내 의도를 깨닫고 잘 해내리라 믿는다. -
121 동화학원 Yeong-Zombie-Zoo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4:19:04과연 지현의 빅픽쳐는 성공할수 있을것인가(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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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4:20:35지배하고, 암약하고, 자비를 내리거라.
"전부.. 다.."
억눌린 듯한 목소리가 새어나왔습니다.
그래. 색이던 향이던 소리던 다 내 것입니다. 장악하고,짓밟고,부수..아냐. 그저 전부 다 가지고 지배하고 끌어안아야 하는 것이다. 질서를 세우고, 기준을 확립하여야 한다. 내 기준에 맞지 아니한 것은. 선악에서 악에 기울어 있음에도 선에 따라 처리하지 아니할 것이더냐?
다만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안정되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자신도 -에 접속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그건 포기합니다. 그것보다는 이게 더 중요하니까요.
"....감사하다고 해야 할까요.."
약간은 통제하려고 노력하고 나서 성공 후에 내뱉은 말이었습니다. 좋다 나쁘다의 영역을 떠나 그녀에게 있어서 약간의 메리트가 되었으니까요. -
123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4:32:01"...지금은 조금 어렵겠지만, 지배자의 관점에서 통치한다는 감각을 몸에 체득하고 연습을 하면, 세연양의 백성들은 분명 세연양을 따르고 섬기게 될거에요."
어느정도는 성공적으로 끝난 것 같아 조금은 안심이 되는 기분이 들면서도, 내 관점인 탐구자의 시점을 여기에 적용하지 않기로 한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여겼다. 생각 해 보아라, 지배자가 백성들을 통치하지 않고 그저 탐구만 한다면, 백성이 따르겠는가? 더더욱 격렬히 날뛸 뿐일 것이다.
"그리고... 감사 인사는 괜찮아요. 세연양에게서 과거의 제 자신을 보아 오지랖을 좀 더 부려본 셈이니까요."
문득 이 아이와 나는 다른 세계의 사람임에도 정말 정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세상을 보는 높이-지배자와 탐구자-는 다르더라도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랐단 것은 동일했기에. -
124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4:32:55이 선택이 훗날 세연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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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4: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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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4:41:12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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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4:43:30소현주 안녕하세요!!! 는... 아아니.. 지현이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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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4:44:41"다르기는 하지만.."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모를 리는 없지만, 그래도 어쩌겠나요. 안 것을 다시 모르게 만들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래요. 어떤 면에서는 깔아뭉개고 잔혹하게 압재하는 모습이니 딱 어울리지요. 그러나 조금은 다른 면을 지니고는 있는 법이기에.
"과거..일까요."
먼 곳을 바라보는 듯 하지만.. 금방 그만두고 눈을 깜박였습니다. 오지랖을 부렸다는 말에. 그래도.. 라고 중얼거리면서 갖고 싶은.. 패물 같은 게 있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악세사리 같은 걸 선물이라고 해야할까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MESSAGE:(가려져 보이지 않는다)의 요건이 갖춰졌습니다.] -
129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4:45:17다들 어서와요!
치킨 시켜야지...(책자를 본다) -
130 커여운 화양주 (8220065E+5) 2018. 3. 26. 오후 4:49:43마쳤다!!!!!!!!!!! 수업 마쳤다!!!!!!+ 오레오레오레오레 화양주 갱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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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4:50:26어서와요 화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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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4:56:45"으음..."
주겠다고 하는 것을 끝까지 만류하는 것은 역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조금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아이의 용돈 사정까지 고려했을때... 역시 머리끈이 무난할 것 같았다. 악세사리류 중에서는 싸기도 하고, 경찰은 현장에서 머리 묶을일이 많으니까.
"머리끈...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이것도 부담된다고 하면 깔끔하게 받지 말자, 는 생각이다.
//지현이는 세연이가 비브라늄수저인걸 모르는 상황입... -
133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8353437E+5) 2018. 3. 26. 오후 4:58:11왜 저는 이 시간에 미세먼지투성이인 바깥에 소풍을 왔을까요. 그것도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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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4:58:30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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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4:58:30화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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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5243848E+5) 2018. 3. 26. 오후 4:59:03다들 안녕하세요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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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4:59:03호연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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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5:02:11모두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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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5:03:25갸아아아아악ㄱ 배고.......파...........
안녕하심까 쪽지시험을 조져버리고 위대한 항해사의 여정을 떠나기로 한 안네케 판 와이알리키주임다 야호~~~~~~!!!!!!!! 여러분 모두 갓띵작 모아나의 갓갓띵ost를 듣고 만수무강하십쇼~~~~~!!!!!!!! ^∇^
https://youtu.be/fMIEdGtEyeo -
140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479296E+58) 2018. 3. 26. 오후 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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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5243848E+5) 2018. 3. 26. 오후 5:05:20네케주 도윤주 어소사@@@@@@ 호연주도 늦었지만 어소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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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06:15"머리끈..인가요?"
머..머리끈이라는 말에 조금 당황합니다. 그거야. 세연이 가지고 있는 머리끈은 자기 머리카락 묶고 있는 저 빨간색만 몇십개 외엔 없는걸요. 그리고 보통 머리끈 하면의 고무 섞인 것도 아니었고요. 머리핀이라면 모를까요..?
"머리끈은 지금 차고 있는 이거밖엔 없어서요.. 커플..아니.. 반지나 팔찌같은 거라도.. 괜찮으시다면 드릴까요?"
반지나 팔찌를 말하는 그녀의 눈빛은 그것이 부담스럽다기보다는 이렇게 가벼운 걸 드려도 좋겠나요? 라는 본인을 향한 질책에 가까운 느낌일지도 모릅니다.
"돈은 썩어나거든요. 일주일 용돈이 머글 돈으론 4천500..만이니..까요."
자조 섞인 말이었습니다. 그런 거 쓸 데도 없잖아요. -
143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07:08다들 어서와요!
치킨치킨!(기쁨)(근데 동생놈에게 안 털리려면 열심히 먹어야함) -
144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5:08:02도윤주도 어서오십셔!!!!!! 예압 모두 안녕임다!!!!!!!! 굿-오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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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이름 없음◆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08:22저녁 먹으러 나온 스레주에요:3 그리고 충전기를 회사에 두고 나왔습니다...(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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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커여운 화양주 (90183E+60) 2018. 3. 26. 오후 5:08:36세상에 세여니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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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커여운 화양주 (90183E+60) 2018. 3. 26. 오후 5:09:04다들 어서오세용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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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09:46아 동화학원 스레주에요.. 동화학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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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10:08타미엘/세연주: 일주일 용돈이 회사원 연봉 수준...
세연: 뭐가 문제인가요..?(갸웃)
타미엘: 부럽긴 하지만.. 별로 부럽진 않아요.
레주도 어서와요! 충전기..(토닥토닥) -
150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5243848E+5) 2018. 3. 26. 오후 5:10:26앗 동화레주......(토닥) 일단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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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12:28머글계에서도 엄청 벌어들임+마법계에서도 벌어들임+원래 많았음 등등이 합해져서 저정도로 용돈 줘도 바다에서 한 컵 펀 정도라 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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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5:13:09>>143 헉ㄱ 세상에 치킨..... 매우매우 부럽슴다....... ^q^
>>145 야호 동캡(????)도 안녕하세요!!!!!!! 안이 세상에 충전기가.....(우럭ㄱ
야호 커여운 화양주도 리하이임다!!!!!!! -
153 커여운 화양주 (90183E+60) 2018. 3. 26. 오후 5:14:34뿜뿜 들으니 신나내오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집 오면 돌릴 사람 구해야겠슴다. 아니 그냥 지금 구하까. 돌리실 분? -
154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5:14:51"앗 너무 부담스러우...면...어?"
잠시만요, 한달도 아니고 용돈이 4500만이라구요? 그거 내 예전 원룸 보증금인데? 그 원룸의 월세로 따지면 150개월치인데? 뭐지 이 상식밖의 단위는? 이게 금수저인가 하는 그건가? 나는 이 상식밖의 발언에, 말 그대로 고장나버렸다.
"어, 일주일, 4500......"
정신차려 이지현, 금수저에 굴하지 마라! 나는 내 뺨을 짝짝 두번 쳐 정신을 현실세계로 복귀시켰다.
"...파, 팔찌로 할게. ...이왕이면 커플용 한쌍으로."
하, 하하...... 무섭다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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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이는 설정상 한달 전에 겨우 빚을 다 갚은 소위말해 흙수저입니다. -
155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5:15:58화양주ㅜ어소세여!
그리고 집에 와서 컴을 켰씀다 -
156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5:18:26>>153 헐 언니 저요(????) 어 그런데.... 속도와...퀄을.... 매우매우 보장하기 어려울 것 같슴다.......(흐려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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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19:34다시 회사에 왔어오!
음... 화양주 텀이 매우 길겠지만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슬쩍 -
158 커여운 화양주 (90183E+60) 2018. 3. 26. 오후 5:19:43>>156 앗 괜찮아요. 저도 지금 집에 가는 길이기 때무네...
선레는
.dice 1 2. = 2
1. 화양놈
2. 킹갓페럴충무공갓안네케
가 쓰는걸오 하죠 -
159 커여운 화양주 (90183E+60) 2018. 3. 26. 오후 5:20:03...에 꼬였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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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20:19안네케주가 손을 드셨으니 저는 관전으로... :3
모두 좋은 저녁입니다!:D -
161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5:21:43다들 안녕하세요 좋은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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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23:16"별로 부담스럽지는 않아요. 그저 돈이면 다 되는 집안이라서요."
"네. 기본 용돈은 그 정도고 다른 특별한 날엔 더 받기도 하네요. 설이나 추석에도요."
정확히는 좀 다르긴 하지만 그런 것 까지는 말하기는 그러하였으므로.
뺨을 짝짝 치는 것을 보다가 무슨 일인가 하고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그 단위 때문이 아니라 좋아서 그런 걸까요. 단위가 많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만. 그리고 커플용이라는 말에 고개를 기울이고는 연인이 있으신 건가요? 라고 묻고는
"무슨 보석을 좋아하시나요?"
가볍게 물으면서 대략 몇 가지 종류를 아씨오(소환마법)으로 불러오려고 합니다. 경찰. 그러니까 오러인 걸 감안하면 너무 화려한 것은 불편할 테니까요. -
163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5:23:29야호 월하주 도착 축하드림다!!!!!!!! '▽' 모두 좋은 저녁!!!!!!!
>>158 ????아안ㄶ이 화양주 저 2번이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십니꽈ㅏ?????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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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24:05명월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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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5:24:37지현아아 .... 88.....
아이고 다시 자리 비웁니다 오신분들 모두 어소사@@@@@@@@@@@ -
166 커여운 화양주 (90183E+60) 2018. 3. 26. 오후 5:24:54>>163 우리 네케는 당연히 킹갓엠페럴충무공갓캐 아니겠슴까!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슴다! 하와이에서 쌈바춤 추는 정도만 아니면 다 됨다! -
167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5:25:04현호주 다시 자리 비우시는군요! 잘 다녀와요!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
168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26:00다들 어서와요! 현호주는 다녀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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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26:54다녀오세요 현호주!
자아아... 저도 일상 구해야 할텐데요... :3 텀이 길어져버리니... :3 -
170 커여운 화양주 (90183E+60) 2018. 3. 26. 오후 5:27:27다들 어서오시고 현호주 가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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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5:27:41아, 저도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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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커여운 화양주 (90183E+60) 2018. 3. 26. 오후 5:27:46아니;; 다녀와요로 정정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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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커여운 화양주 (90183E+60) 2018. 3. 26. 오후 5:27:59월하주도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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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28:04다녀오세요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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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5:28:11모두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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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28:16월하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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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5:28:50야호 현호주 안녕하심까!!!!! 잘 다녀오세요!!!! '▽'
>>66 않ㅎ이 그거 화양이를 가리키는 단어 아니었슴까...???? 예압 알겠슴다!!! 그렇담 금지된 숲의 장승 앞에서 스웨덴식 요리를 하는 내용으로 들고올게오!!!!!(???대체 -
17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5:29:12아니 화양주 오타가 귀여운것에 대해..... :) 다녀오겠습니다..!!! 여섯시 이후에 일상 돌리실분 찾아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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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30:06"!!!!!!"
[그 젤리는 귀지 맛]
-헤세드가 진이 준 온갖 맛이 나는 젤리를 아무거나 집어 먹었다가 귀지맛에 문화 충격을 받은 오후 5시 30분 -
180 커여운 화양주 (90183E+60) 2018. 3. 26. 오후 5:30:14>>177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잠깐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알겠습니다 기다릴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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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31:506시 이후여도... 저는 그 후로 4시간이나 더 지나버리기 때무네...88(주륵) 미안합니다 현호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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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5:32:43권주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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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5:32:48아아니 괜찮아요 8ㅁ8 스레주!!!(다독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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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5:33:00익스레이버 스레주가 외출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모두들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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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5:33:06권주주 어서와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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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33:196시 이후..
일상이 마무리된다면 가능하긴 해요. 안되면 멀티 뛰죠..
하하. 오늘은 일상으로 태우는 거예여! -
18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5:33:44익스캡도 어서오세요!!!!!XD
자아 그럼 이제 정말로 자리비웁니다(스르륵) -
188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33:45권주주랑 익스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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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5:34:01>>178 :] 저는 어떻습니까...?
텀이 무지막지하게 길긴...하지만... -
19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5:34:26대충 상황을 보아하니...(끄덕)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것 같군요. 어제 권주주가 일상을 돌리고 싶어하셨고..현호주와 일상을 돌리는 쪽으로 이야기가 되었던 것 같은데 6시 이후에 권주주와 현호주가 돌리면 어떨까...라고 의견을 제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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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5:34:33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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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5:35:07>>190 엣 저는 못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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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5:35:48어라 근데 진짜 못보고 넘어갔던것 같은데...ㅠㅠㅜㅠㅠㅜ
현호주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ㅜㅠㅠ -
194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5:36:22다녀오세요! 현호주!!
>>192 어...어제 새벽에 그렇게 이야기 나오지 않았던가요? 졸리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잘못 본 것인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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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37:05다녀와요 현호주!
잘 모르겠지만 돌릴 수 있으시다면 돌려도 괜찮지 않을까요? -
196 커여운 화양주 (90183E+60) 2018. 3. 26. 오후 5:37:23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앗싸 지하철에서 내렸당. 이제 쫌만 걸으면 집간당 -
196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5:37:23"응, 커플이야."
누군지는 장미같이 붉은 장발이란것 말고는 비밀, 그 편이 재밌으니까. 그리고...금수저란걸 확인한 이상, 주머니 사정을 걱정할 이유도 사라졌으니, 나는 막나가기로 했다. 받아라, 흙수저 폭주 빔!
"음... 붉은색과 짙은 노란색의 보석?"
...라곤 했지만, 역시 흙수저에게 보석의 종류는 무리였습니다. -
198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37:31익스레이버 캡틴과 권주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현호주는 어여 다녀와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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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5:37:47(사라지다가 빼꼼)
괜찮습니다 권주주 :D !!!!! 그럼 여섯시 이후에 뵈요 매력적인 권순경!! :) -
200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5:38:20다녀오세요 현호주ㅠㅠㅠ
그럼 일단 기다려보겠습니다...! -
201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38:38와... 벌써 쉬는 시간이 22분 남았네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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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5:38:44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모두들 좋은 하루를 보내셨나요? 음..음..(끄덕) 좋은 분위기로군요! 남은 시간도 모두에게 좋은 하루가 되길 기원하며 저는 지금은 일상을 하지 않고 관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해야하는 일도 있고 그러다보니..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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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5:38:48노란색이 아니라 황갈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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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5:39:30답레 쓰는사이에 어느새... 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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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39:42>>202 힘내오...8-8(토닥토닥)
저도 6시 까지 관전하다 일하러 가야겠내오:3 -
20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5:40:39봄이라서 그런지 이거 날씨가 계속 나른하게 느껴져서 큰일입니다. 으윽... (흐릿) 어제는 사정 때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또 6시에 들어와서 다시 잠자리에 들어서 그런지..체력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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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41:16어째서 익스레이버 캡틴은.... 주무시질 못하고...(동공지진) 푹 쉬세여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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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5:41:36>>205 ㅋㅋㅋㅋㅋㅋㅋ 동화학원 캡틴분이야말로 일 화이팅이에요!
음..그리고 동화학원 캡틴 분. 일단 묻는건데... 동화학원의 마법사들의 그...전투력이나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말해줄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토요일 진행 때 어느정도 균형을 맞춰야 할 것 같다고 보거든요.(끄덕) -
209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5:42:01>>207 ....음..그게 조금 집의 문제 때문에..(흐릿) 여러모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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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로제&니플헤임 (271834E+62) 2018. 3. 26. 오후 5:42:49"알로호모라로 안풀리네?"
"음...부숴볼까..?"
"일단 당신부터 부수면 안 될까."
"유감이야. 내 능력은 물리적인 공격은 왠만해선 막거든."
로제가 수갑을 부수기 위해 니플헤임의 손목을 가지런히 바닥에 두는 5시 41분.
"잘못하면 손모가지 날아가니까 각오 단단히 해."
"야 이 아재야!!!"
"...알로호모라."
딸깍!
".....오, 알레프. 그대가 제 구원자군요. 야, 너 이라와 이 망할-"
때 아닌 추격전이 벌어지는 5시 42분. -
211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5:42:55앗 현호 시트 읽어보니까 성격 분위기가 비슷해...
(권주: 존댓말, 무뚝뚝함 -
212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5:43:50안녕하세요! 로제&니블헤임주!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저 둘은 정말로 재밌게 노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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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5:45:16로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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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5:46:08저 둘은 진짜 재밌게 노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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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동화학원캡&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47:23>>208 앗 이건 제가 위력을 다 다르게 생각하고 있던지라.. 익스레이버 스레주를 위해... 익스퍼로 예를 들자면!
1~3학년은 C급 익스퍼와 비슷합니다.
4학년은 B급 익스퍼와 비슷합니다.
5,6학년은 A급 익스퍼와 비슷합니다.
로 예를 들 수 있는데.... 모두 A급 익스퍼나 B급 익스퍼에 맞추시면 편할 것 같아오!
그리고 니피주 어서와요! -
216 동화학원캡틴&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48:10둘은 정말 재밌게 노는군요!(흐ㅡ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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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48:49"좋은 연이 되기를 바래요."
장미같이 붉은 장발이라는 말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누군가 상당히 찾기 쉬울 것 같으면서도 찾기 힘드려나요.. 라고 생각합니다.
"음.. 붉은 보석은 피죤 블러드 루비도 좋을 듯하고요... 황갈색은 코냑 다이아몬드도 나쁘지 않겠지요."
아니면 엔스테타이트도 좋겠네요. 완전한 정의감이란 뜻이 있다고 해요. 라고 말하고는 그 중 일상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디자인이면서도 백금으로 만들어지고, 루비와 코냑 다이아몬드가 조화롭게 장식된 팔찌 한 쌍과 다른 디자인의 심홍빛 가넷과 엔스테타이트가 장식된 팔찌 한 쌍을 보여줍니다.
"어떤 것이 좋을지는 선택이예요. 그냥 두 개 다 드려도 상관은 없지만요."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
218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50:41다들 어서와요! 치킨 마시쪙..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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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동화학원캡틴&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50:58세연주 맛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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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5:51:04>>215 음. 그렇군요. A급과 B급이라고 한다면.... 확실히 극후반부로 들어가서 S급이 나타나는 저희 스레와는 균형이 조금 떨어지는군요. (고민) 음..괜찮아요! 마법사 보정으로 좀 더 강하게 들어간다고 하면 되지! 깔끔하게!(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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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5:51:33치킨 맛있게 드세요!! 미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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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동화학원캡틴&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5:52:40갸아아악 이제 8분 남았다....!!!!!!
저는 이만 가볼게요... :3 밤 열 시 이후에 다시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오.. :3 -
223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5:54:32다녀오세요 동화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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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5:57:59일 화이팅이에요! 동화학원 캡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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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킹갓엠페럴충무공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5:59:14아임 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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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6:00:19"어, 음..."
보석, 설마 그 비싼걸 실물로 보는 날이 오게 될줄이야 보기만 해도 손이 덜덜 떨린다. 두 팔찌를 비교하며 본 것은 역시나 색상. 둘 중에 가장 닮은 것은 루비와 코냑 어쩌고저쩌고 하는 것.
"루비랑 코...냑 뭐라고 했더라. 그걸로 할게."
...이쯤되니 드는 생각인데, 이거 꿈 아니죠? 막 행복한 꿈을 꾸었습니다 이런거 아니죠?
//슬슬 막레각 잡아도 될 것 같아요! -
227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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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6:05:10>>227 7시 넘어서 시간나는데 어떠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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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6:05:26어서 오세요! 화양주! 그리고 영주! 좋은 저녁이에요! 익스레이버 스레주는 지금 좀 하는 것도 있고 해서 일상은 힘든 상황이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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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4927833E+5) 2018. 3. 26. 오후 6:05:58헉 화력이... (동공지진) 유혜주 갱신해요! 야자가 남아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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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6:06:07그리고 동화학원 레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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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6:07:26"코냑 다이아몬드 말인가요?"
그것을 지현의 손에 올려주려고 합니다. 진홍색과 황갈색 보석이 서로 아름답게 반짝이었지요.
"잘 주시길 바래요."
서로가 행복하기를 바래요. 파악도 잘 하시길 바래요. 라고 하면서 이만 가보도록 할게요. 라고 말하고는 부드럽게 물러나려고 합니다.
꿈과도 같을지도 모르지만, 손에 들린 팔찌 한 쌍은 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이거나 다음으로 막레 할까요? -
233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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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6:08:13어서와요 유혜주! 화양주도 어서오시고요. 영주도 어서오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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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6:08:13집가는데 왜... 이리 오래걸리니... 이러지말자..살려줘...88.. 앗 권주주를 위해 조금 설명하자면..현호는 무뚝뚝이라기보단 감정기복이 적습니다! 소위말하는 보이기에는 무던하고 담담하면서 제 속에서 생각이 많은데 그걸 발언하는걸 극히 줄이는편이고 음... 네. 묻지않으면 먼저 말하지 않아요!! 서하와의 일상에서 조금 비췄는데 서하가 묻는거에만 대답했어요 :)
조금 늦어질거같아요 권주주 미안해요88 -
236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09:11담이조 > 담이도ㅎ ㅎ ㅎ아 뒷골이....드디어 지병이 오나요...???????? 제일먼저 골로가긴싫은데 조만간 건강검진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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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안네케 (9265344E+5) 2018. 3. 26. 오후 6:09:22아주 먼 곳에서 온 손님들이라 하였다. 갑작스럽게, 무언가 착오라도 있었던지 엎어져 나타난 굴욕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동정은 마냥 어수룩하지만은 않았다 기억한다. 또한 그들은 마법사가 아니라 했던가. 마법사의 친족 내지는 혈족조차 아니었고. 이 사회에 무지한 비마법계의 인물이라는 뜻이었다. 근간에는 왜 이리도 돌연한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지 짐작하는 것도 이미 그만둔지 오래였다. 사정을 알 길은 없었으나 교장은 그들을 객으로 맞이하였고, 자세한 정황은 자리에 남은 구경꾼이 소상히 들을 사항은 아니었나 보다. 그래서 그들은 죄다 어디로 사라져버렸는지. 이후로 줄곧 그들을 찾아 학교를 순회하였으나 보이는 것이라곤 익숙하기 그지없는 학원의 정경 뿐이었다. 교장이 무슨 생각으로 그들을 인도했는지 알 길이 없었다. 그들이 평범한 머글과는 다르다 할지라도, 아무렴 그들은 '나'와 학원 내의 '타인'들과는 명백하게 다른 존재였다. 아니, 오히려 평범한 머글보다는 특수한 능력과 무장을 갖춘 머글들이 위험하기로는 참호할 데가 없었다.
그가 대단한 실력을 갖춘 마법사라는 것에 여감은 없었을지언정 그의 대처는 미심할 정도로 신속했다. 근래부터 죽 이어졌던 소란을 의식하고 취한 조치인지, 아니면 복심에 꾸며둔 복안이라도 있는지. 어느 쪽이든 간에 쉬이 만족할 만한 대응은 아니었지. 그래서였다고 판단했다. 떠돌고 나돌아 도달한 곳이 금지된 숲의 초입이었던 것은. 상식이 틀리지 않았다면 학원이 금한 것은 어디까지나 그곳에 드는 것이었다. 단지 들어서지 않고 보기만 하는 것은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 여기기로 했다.
// 어...어어... 안 들어가고 입구에 서 있는 건 괜찮겠...쬬...??? 안된다면 금지된 숲 근처라고 해석해주세요!!!!! (동ㅇ공지진 -
238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6:09:42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 야자 조금만 더 힘내고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239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10:28유혜주 화양주 세연주 읷스렞 ㅎㅇㄹ입니다^♡~~~!~~!!!!!!!!!!!!!굿이브닝 애부리완!!!!!!!!!드디어 버스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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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6:11:29두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유혜주 야자화이팅이에요 :) 영주 집 조심해서 오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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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지현 - 세연 (4087283E+5) 2018. 3. 26. 오후 6:11:39막레로 끊죠,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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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6:13:03>>237 갹ㄱ 잠깐만요 단어 수정!!!!!!!!
복심腹心에 꾸며둔 복안腹案이라도 있는지. → 흉중胸中에 꾸며둔 복안腹案이라도 있는지.
로 수정임다!!!!!!!
야호 다들 어서오세요!!!!!!! 안녕안녕 안녕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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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세연-지현 (4184759E+5) 2018. 3. 26. 오후 6:14:26수고하셨어요 지담주!
으에에에.. 큰일이다.. 치킨 조금밖에 못 먹었는데 배불러... -
244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6:14:33>>233 아마 지현이가 될 것 같아요...!
지현: 야, 들키면 내책임 아니데이. 불이나 함 붙이봐라. (소담: (잔소리 장전중 -
245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6:15:02그리고 유혜주 야자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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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6:16:06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영아..ㅋㅋㅋㅋㅋㅋㅋㅋ지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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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6:16:52전격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권하는 경찰.t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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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6:16:55괜찮습니다 현호주:> 저도 설거지 하느라...
으음 그리고 현호는 그런 느낌이군요...! -
249 화양-안네케 (5737401E+5) 2018. 3. 26. 오후 6:17:26그녀는 머글들을 싫어했다. 머글들, 마법도 못 부리면서 오만한, 감히 순혈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제에 이 지구상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들. 그런 이들이 마법사의 전유물인 동화학원에서 숨을 쉬고 돌아다니다니 참을 수 없었다. 오늘 하룻동안 내내 화양은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오죽하면 그의 단짝친구인 유진과 정예가 괜찮냐고 물어봤겠는가? 화양은 오늘 마법의 약 수업에서 재료를 썰다가 손을 베였고, 마법의 역사 시간에선 필기를 완전히 잘못해 유진의 것을 빌려 다시 필기를 해야만 했다. 이게 다 그 머글들 때문이다. 화양은 한숨을 쉬었다. 갑자기 발생한 이상현상은 저가 달갑잖게 여기는 종류의 것이었다.
이대로는 도저히 못 참겠다 싶어 화양은 밖으로 나섰다. 물론 학원 밖으로 나섰다는 의미는 아니었다. 그녀가 향한 곳은 금지된 숲 근처였다. 여기였다면 사람이 없고 그녀가 숨을 돌릴 수 있으리라. 손에 묶인 붕대가 그녀의 불편함을 말해주는 듯 했다. 화양은 씩씩대며 걸었다. 발걸음엔 분노가 담겨져 있었다. 서서히 금지된 숲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거의 뛰다시피 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쿵!
"아..."
화양은 넘어졌다. 아까 전에 베인 손이 바닥에 닿이면서 따끔함을 자아내었다. 그녀는 반사적으로 손을 움켜쥐었다. 저와 부딪힌 게 누구지? 사람이다. 그것도 그녀보다 훨씬 덩치가 큰. 상급생인가? 화양은 생각했다. 어쨌거나 지금은 자신이 잘못했고 사과를 해야 할 참이었다. 화양은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숙였다.
"실례를 범했나이다."
화양은 생각했다. 여기서 문제가 커지면 어쩌지? 하고. -
250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6:18:10지현 : 안들키면 장땡이지. 나도 학창시절에 시작했어.(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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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6:18:19>>230 뒷북이지만 유혜주도 ㅇ안녕하세요!!!!!! 안ㄴ이.... 야ㅏ....자......(우럭ㄱ
야호 미연주 지담주 수고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런데 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줔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 뭐예요 안돼요 그러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 -
25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6:19:08현호의 위키 자체가 완성본이긴하지만 조금 수정해야해서.... 어음.. 네.. (일해라 현호주) 네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악!!!! 택시 택시탄다!!!!!!! 집갈거야악!!! 버스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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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6:20:14미성년자!!!!영이 미성년자아!!!!!!!! 아니 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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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5352489E+5) 2018. 3. 26. 오후 6:20:15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영이 담탐일상임?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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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6:20:44조심해서 들어오세요! 현호주! 그리고 권주주도 설거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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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6:20:59도윤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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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21:11>>244 소현주 싸랑해요;;;;;;;;ㄹㅇ루다가 매우 ㄱㅅ합니다;;;;;;;;;;Dreams-comes-True를 실천할수있겠네요;;;;;;;;;;그거아심??????루모스(Lumos)로 담뱃불도 피울수 있습니다;;;;댕쩔죠;;;;;;오늘 영이가 해드리겠음 기데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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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6:21:21헐 맞아요 저 좀 뜬금없는데 화양주도 모터맨이신듯;;; 매번 볼때마다 그 생각 하고 있었슴다(????) 그리고 화양이 귀여워요 ^☜^
>>250 ㄴㅔ...??????? -
259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6:24:31>>258 아 맞다 설명. 지현이는 성인되기 전까지 가족에게 없는 취급 당하며 살았고, 20대 되자마자 천만원 단위의 대출금을 갚는데 20대 전체를 썼습니다. 안필래야 안 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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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소'현주 (4087283E+5) 2018. 3. 26. 오후 6:25:41>>257 가는길에 담배 한갑 주고갈듯;;; (소담: 영, 아, 담, 배, 는, 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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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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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화양-안네케 (5737401E+5) 2018. 3. 26. 오후 6:25:59>>258 않이오 전 모터맨이 아닙니다. 그냥 노트북 버프를 받았을 뿐...(다소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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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6:27:02어서 오세요! 도윤주!!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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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27:20>>260 님;;;;;;뜬금없는데요;;;;;;지현이랑 일상 끝내고 소담이랑 또 일상해서 담배 뺏기는 일상도 꿀잼일거같네요;;;;;;;;;누구한테 받았냐고 추궁받는거 잼있을듯;;;;기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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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28:03>>254 ㅇㅇㅇㅇㅇ소현주랑 7시이후에 일상뛰기로했어요ㅋ______ㅋ 도윤주 굿이브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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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6:29:36(뭔가 말려야할거같은데 말리질 못하겠다)(흐으릿)
화양주에게 모터맨 칭호 드림다...!!!!!(화양주:싫어요;) 택시 탔으니 일단 나중에들 뵈요. -
267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6:30:13봄인데 왜 이렇게 춥나 했더니 가족이 베란다 문을 안 닫고 갔었어용.....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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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31:01님들;;;제가 변덕 오지는 사람이라서요;;;ㄹㅇ영이가 한갭줍쇼할진 일상 돌려봐야 압니다;;;;제가 삘이 올듯말듯해서요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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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31:29>>267 호연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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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6:31:30어서 오세요! 호연주!! 그리고 현호주는 나중에 뵙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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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32:06>>266 않이 화양주 새로운 모터맨되시는거냐구요 ㅋ ㅋ ㅋㅋㅋ현호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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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화양-안네케 (5737401E+5) 2018. 3. 26. 오후 6:34:23않이 모터맨이라뇨 님들 저어는 엄청 느립니다. 특히 휴대폰으로 하면 더더욱... 그러니 모터맨 칭호는 물리시죠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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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6:35:46헉 모터맨 어감 좋네용 정의의 용사 모-터-맨 할 수 있을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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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3915185E+5) 2018. 3. 26. 오후 6:36:00다들 방가방가 하이헬로~~~~~~알바지라서 곧 사라져야하는게 한이네여 ㅠ
>>265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 담탐하는 영이모습 존멋일듯;;;상상했는데 넘 오져버림;;;;;;;;;아 근데 영이 미성년자라서 안되지 않을까요 ㅠ?? -
275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37:50>>274 감점각(소근) 농담이고 영이 실제로는 진짜 피진 않을거같네요 가뜩이나 한번 목 저승간게 두번갈라고 하겠어ㅎ;;;일단 일상때 봅시다 제손따라 가는거임;;;;;;진짜 피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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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6:38:38동화학원분들.... 저희 캐들은 미성년자입니다... (흐릿) 진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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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타미엘 / 세연 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6:39:35으... 왜이리 상태가 안 좋지.. 잠깐 잠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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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YEONG-ZOMBIE ◆eekjxQdelk (1478166E+6) 2018. 3. 26. 오후 6:40:03넵 진정하겠습니다'♡......!!! 미연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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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6:40:15미연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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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화양-안네케 (5737401E+5) 2018. 3. 26. 오후 6:40:15타연주 푹 쉬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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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6:40:17얻....미연주..괜찮으세요? 상태...이전부터 몸 안 좋은 것도 있었고...부디 푹 쉬시고...컨디션 회복하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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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6:41:12감사합니다.. :)
일단... 선레 다이스를 돌리고 옷좀 갈아입고 올게요.
.dice 1 2. = 2
현호(놈)/매력적인 권순경 -
28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3909585E+5) 2018. 3. 26. 오후 6:41:46미연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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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479296E+58) 2018. 3. 26. 오후 6:43:10>>2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 가는대로 ㄱㄱㅆ인건가여 ㄷ..헉 맞아요 아직 미성년자인갓도 있지만 목 건강 생각해서라도 영이 담탐은 다메에여 ㅠ..그 모냐 전에 여명때도 비슷한 이유로 술집 일상 끊긴거 봐버려서 쓸데없이 오지랖 떨어버림 ㄷ암튼 안 피운다니 다행임다! -
285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4750395E+5) 2018. 3. 26. 오후 6:44:29후 그리고ㅠ저는 진짜 가볼게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더 있다가는 데이터가 순삭될듯 ㄷ;;밤에 뵈어요 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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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화양-안네케 (5737401E+5) 2018. 3. 26. 오후 6:45:01도윤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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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6:45:32안녕히 가세요! 도윤주..! 알바...였던가요? 알바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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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6:48:20청소를 마치고 온 권주주랍니다!
>>282 제가 선레로군요...! 그리고 매력적인은 떼셔도 되...
으음 복도... 에서 만나도 괜찮을까요? 권주는 초상화 구경하고 있을 듯 합니다만... -
289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6:50:37어서 오세요! 권주주! 청소 수고하셨습니다...!! 음..음..그리고 일상이 오늘은 많이 돌아가는군요. 좋아..! 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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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6:54:16초상화는 동양화겠죠...? 묘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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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로제&니피주 (7101639E+6) 2018. 3. 26. 오후 6: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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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6:56:30도윤주 다녀오세요 :)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제 컴퓨터 키고 적당히 샤워하고 왔습니다
>>290 초상화는 아마도 움직이는 것....... 정도로만 묘사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마법세계의 초상화들은 움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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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6:57:05로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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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6:57:05어서 오세요! 로피주!! 오오..저건...!! 과연...스레의 금손력은 언제 봐도 변함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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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소'현주 (7930575E+5) 2018. 3. 26. 오후 6:57:11"그럼 언니라고 불러도 되요?"
"그럼그럼얼마든지부르렴너왜이렇게귀엽고착하고또귀엽니??"
"헤헤헤~"
지현이와 소담이가 만난 18시 57분 -
296 소'현주 (7930575E+5) 2018. 3. 26. 오후 6:57:43로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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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6:58:09소담이랑 지현이랑 너무 치유력이 높아서 파스스 되어버려요.......... (파스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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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로제&니피주 (7101639E+6) 2018. 3. 26. 오후 6:59:25안녕이애오~~~
아니..아니 저 두 귀요미에 치유된다..(파스스) -
299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7:01:06"구름아 안 돼"
"아니 그것도 아니야"
"책상 위로 올라오는 거 아냐 어허 너 고양이 아니야"
"구름아 산책 갈까"
"아니 왜 산책도 싫대..."
호연이가 구름이(패밀리어/사모예드)에게 고통 받는 7시입니다 소담이 지현이 귀여웡 (흐뭇 -
300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7:02:29안이 호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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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소'현주 (7930575E+5) 2018. 3. 26. 오후 7:02:51헉그리고 로제뉴짤다른이름으로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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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소'현주 (7930575E+5) 2018. 3. 26. 오후 7:03:09구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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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YEONG-ZOMBIE ◆eekjxQdelk (5327148E+6) 2018. 3. 26. 오후 7:03:38"..."
"신아. "
"..."
"놀다와라 창 열었으니. "
"..."
"열어뒀다 응. "
창을 열었는데도 안놀러가는 신이vs혼자 사색을 취하고싶은 영이 -
304 로제&니피주 (7101639E+6) 2018. 3. 26. 오후 7:03:48아니 구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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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7:03:51그리고 모두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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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7:04:04"사화야 왜그래?"
"왜 그렇게 뿔이 나서 그러고 있어?"
"낯선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
"지금 밖에 나가면 너 잘못하면 큰일날지도 몰라."
현호가 사화(패밀리어/페르시안 오드아이 고냠미)가 기숙사 밖으로 탈주하려는 걸 붙잡는 저녁 일곱시 3분입니다.
소담이랑 지현이 너무 귀여워요........ (파스슷) -
30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7:04:37아니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랑 신이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신이 안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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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7:04:38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엄청나게 유쾌하군요.. 이거 참..(끄덕) 역시 모두 매력적인 캐릭터들 뿐이라서 절로 그러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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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7:05: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이 얌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화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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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YEONG-ZOMBIE ◆eekjxQdelk (5327148E+6) 2018. 3. 26. 오후 7:06:24※주: 신이 니트될거같은게 걱정인 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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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로제&니피주 (7101639E+6) 2018. 3. 26. 오후 7:08:14"세이. 내려오렴."
"세이, 머리카락은 둥지가 아니란다."
"세이."
"세에이이."
..
"세이?"
"삑?"
"네?"
"...."
"...."
니피가 미들네임과 제 동반자(세이/듬직한 흰 매)의 이름을 똑같이 지어 고통받는 7시 8분. -
31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7:08:37신이 니트 되면 안되요 XD
>>309 사화는 지금 몹시 심기가 불편합니다. 현호가 낯선 사람의 냄새를 가지고 왔어!!! (._. 뭐지뭐지??? 낯선냄새 싫어!!! 현호오빠도 싫어!!! 캬아아앙! 이느낌? -
313 화양-안네케 (5737401E+5) 2018. 3. 26. 오후 7:09:06"릴리스"
"..."
"머글들 보고 눈 좀 반짝이지 말아주련?"
"..."
"주인 말도 안 들을 정도로 신기한거니?"
릴리스(화양의 패밀리어, 살모사)가 아롱범 팀을 보고 눈을 반짝이는 7시 9분 -
314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7:09:07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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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7:09:23이 와중에 릴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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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7:09:46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밀리어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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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YEONG-ZOMBIE ◆eekjxQdelk (5327148E+6) 2018. 3. 26. 오후 7:09:59않이 니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릴리ㅅ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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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7:11:12"구름아 이미 산책 다녀왔잖아..."
"몽"
"나는 주작(동화학원 기숙사/신체튼튼몸튼튼)이 아니야..."
"몽"
서호연(17세/여) : (1시간 30분동안 산책하고 왔는데 구름이가 다시 산책가자고 해서 슬픔)
릴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9 안네케-화양 (9265344E+5) 2018. 3. 26. 오후 7:11:20떠돌다 도착한 곳인지라 당연히도 볼일은 없었다. 그저 음산한 풍광이나 눈에 익히고 돌아갈 생각이었다.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숲. 돌아온 사람 역시도 정신이 온전치 않게 된다고 했었나. 그런 소문이 돌았던 것 치고는 초입까지는 잠잠하기만 했더라. 어둑한 그늘 자리를 내다보다 몸을 돌렸다. 그렇잖아도 어수선한 시국에 금지구역 근처에 오래 머물러서 좋을 일은 없을 터였다. 이대로 다시 찬찬히 교내를 둘러볼 생각이었다. 그러다 그들을 찾으면, .....왜 이리도 과민히 구는 것인지. 이래서는 꼭 *'그들'과 동급의 인간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을 고쳐야 했다. 교장도 마냥 안심하고 문을 열어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교수진들은 그 정도로 어리석은 치들이 아니었다. 그러니 불필요한 소모는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다. 잠자코 배회를 잇자.
"아니."
가려던 참에 들리는 말소리에 시선을 내려보니 먼저 보인 것은 물빛 머리칼이었다. 사람이 부딪쳤던가. 저념한 중에는 늘상 자극에 둔하곤 했다. 연푸른 색이 어쩐지 설지가 않아, 단답하곤 말없이 그녀를 내려다만 보았다. 아주 흔한 색은 아니었지. 그러니 어디에선가 만나본 적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런 어두운 곳에서는 더더욱.
입가에 걸쳐진 손아귀가 입매를 길게 벌렸다.
"**루모스."
밝혀진 빛이 비춘 것은 제 얼굴의 옆면이었다. 어때, 이러면 더 잘 보이나? 몸을 낮춰 말하며 올라선 입꼬리가 외따로 길었다. 그러니까, 그녀에게 떠올린 표정이 아니꼬운 비소로밖에 볼 수 없는 웃음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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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추종자와 과격한 순혈주의자 등등 나쁜 사람들를 뜻합니다! 익스레이버 친구들(??)은 착헤ㅐ오!!!! >:3 ...아마도?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팡이 끝에서 빛을 내는 마법임다!! 손전등 같은 느낌이애오!
갸ㅏㅏ아악 죄송함ㅁ다죄송함다 대지각ㄱ 해버렸어요...!!!!!! 그 뭐냐 지난번에 왕게임하다가 알게 됐으니까 아는 척을 해야하나 생각했는데 크오라서 그걸 어떻게 할지 한참 고민해버렸어요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 갹ㄱ 진짜 웨 막 이런 걸로 고민하고 그래 안네케주놈뮤ㅜㅠ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머리깸 -
320 소'현주 (7930575E+5) 2018. 3. 26. 오후 7:11:317시가 되었습니다. 마피아들은 고개...가 아니라 영주 계시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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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7:11:43"...뀨웅....뀨우우웅... 우우웅...우우우웅..."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서 졸지에 아롱범 팀 사무실에 혼자 남아 렛쉬 (익스레이버 팀의 마스코트이자 경찰견인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가 꾸웅거리고 있는 오후 7시 11분. -
322 YEONG-ZOMBIE ◆eekjxQdelk (5327148E+6) 2018. 3. 26. 오후 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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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로제&니피주 (7101639E+6) 2018. 3. 26. 오후 7:12:25아아악 렛쉬야 아아아악 (오열) 우리 렛쉬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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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YEONG-ZOMBIE ◆eekjxQdelk (5327148E+6) 2018. 3. 26. 오후 7:13:05렛쉬야8ㅁ8......1주동안 밥 잘 챙겨라....(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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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7:13:07...렛쉬를 내보낼까 했었는데 아무래도 남의 학교에 개를 데리고 오기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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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7:13:21렛쉬야......... 밥은 먹고 지내ㅑ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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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7:14:47>>324 >>326 자세한 것은 저희 쪽 스토리의 좀 핵심과 연관이 되어있어서 복잡해지는데 그냥 간단하게 결론만 말하자면 아주 머리가 좋고, 사람의 말도 알아들을 수 있는..정말로 똑똑한 개이기에 그냥 혼자서도 밥은 잘 챙겨먹습니다. 단지 외로움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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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소'현주 (7930575E+5) 2018. 3. 26. 오후 7:15:01>>322 짤의 상태가...?
혹시 가능하시다면 '낼모래 서른인데 차원이동이라니' 모드로 신세한탄중인 지현이를 발견하는 선레 가능하신가요? -
329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2291682E+5) 2018. 3. 26. 오후 7:15:08렛...렛쉬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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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익스레이버 ▲ 윤월하 (5865675E+6) 2018. 3. 26. 오후 7:15:24렐쉬 밥은.. 누가.. 줘.........ㅁ.....
모두 안녕안녕. 익스레이버의 월하랍니다.
벌써 하나 갈리고 500을 목표로 달리고 있구나.... -
331 소'현주 (7930575E+5) 2018. 3. 26. 오후 7:15:27렛쉬야아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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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2291682E+5) 2018. 3. 26. 오후 7:16:11위에서 호연이가 괴로워하는걸 보고 눈물 흘리다가 렛쉬에서 터졌습니다 끄흐흡....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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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7:16:17어서 오세요! 익스레이버 월하주!! 좋은 저녁이에요! 렛쉬의 밥은....알다시피 렛쉬가 잘 챙겨먹을 수 있습니다. 변신이 가능한 개니까..(마찬가지로 익스파를 쓸 수 있는 개입니다) 티라노사우르스로 변신해서 숲으로 가서 사냥을 한다던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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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2291682E+5) 2018. 3. 26. 오후 7:16:41월하주 어서와요 :)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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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익스레이버 ▲ 윤월하 (5865675E+6) 2018. 3. 26. 오후 7:20:09>>333 그래도.. 그래도...! (흐으릿)
>>334 안녕안녕! -
336 소'현주 (7930575E+5) 2018. 3. 26. 오후 7:20:33오신분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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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7:21:10>>335 음...괜찮습니다! 우리에겐 영원한 친구..! 김호민 경위가 있으니까요!!
(김호민 경위-익스레이버에 나오는 경찰 경위. 코난으로 치면 골롬보 반장님 포지션. 그냥 엑스트라 경찰 A. 비중 없음. 왠지 모르지만 흑막 의심만 받는 중. 근데 진짜 결백함.) -
338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7:23:29월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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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7:24:18그럼....익스레이버 스레주는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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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YEONG-ZOMBIE ◆eekjxQdelk (5327148E+6) 2018. 3. 26. 오후 7:24:30>>328 좋습니다;;;;제가 지금 컴이 아니라서 쫌 느리긴 한데 써올게요;;;;기다려주셈;;
월하주 어서오세용^♡!!!!!!!!!!!아 지하철탔습니다 이대로 종점까지 고고싱~~~~~~ -
341 YEONG-ZOMBIE ◆eekjxQdelk (5327148E+6) 2018. 3. 26. 오후 7:24:51읷스렞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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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7:25:23익스레주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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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4927833E+5) 2018. 3. 26. 오후 7:26:09“ 나비야. “
“ (콧방귀) “
“ 나비야? “
“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
험난한 집사의 삶이 그리워진 유혜의 7시 26분.
유혜주 야자 중 잠시 갱신해요! 화력이...! -
344 화양-안네케 (5737401E+5) 2018. 3. 26. 오후 7:27:32금지된 숲의 음산함은 화양의 몸과 마음까지 잠식해버릴 것만 같았다. 다행히 아직 초입이고 사람도 있었으니 화양은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그러나 눈 앞의 사람의 비소에는 자연스레 표정이 찡그려질 수 밖에 없었다. 화양은 기분이 나빴다. 지금 뭐 하는 거지? 한참 후에야 화양은 자신이 먼저 잘못을 했음을 깨달았다. 지금의 화양은 지나치게 예민했고 감성적이었다. 침착하자 안화양. 학원에 입학하기 전처럼 상대의 머리채를 잡으면 안된다. 물론 그녀는 머리채를 잡을 수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상대와 자신의 키 차이는 어마어마했으니까. 아, 지금처럼 눈을 맞추고 있을 땐 제외하고.
"죄송합니다."
화양은 다시 한 번 사과를 했다. 그러고보니 저 선배,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았다. 저렇게 큰 키면 분명 저가 기억하지 아니할 리가 없을 터인데? 화양은 속으로 의문을 품었다. 자, 여기서 선택지. 아는 척을 할 건가? 말 것인가? 화양은 둘 중 하나를 골라야만 했다. 그리고 화양이 고른 것은...
"혹시...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나이까?"
화양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
345 익스레이버 ▲ 윤월하 (5865675E+6) 2018. 3. 26. 오후 7:27:52다녀와
유헤주 어서와..! 그치 화력이 대단하더라 :q -
346 동화학원 호연주 (0127157E+6) 2018. 3. 26. 오후 7:29:08유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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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화양-안네케 (5737401E+5) 2018. 3. 26. 오후 7:30:05유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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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7:32:17익스캡틴 다녀오세요. 유혜주 어서오세요 :)
화력이 너무 무섭네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벌써 500이 가까워지고 있어... -
349 화양-안네케 (5737401E+5) 2018. 3. 26. 오후 7:33:04아 악 화양이 대사 저거 이상해 있나이까 아니라 있습니까인데 악 악 아악 악 (머리 쥐어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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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7:35:46현호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8ㅁ8 손이 많이 느려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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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커여운 화양주 (90183E+60) 2018. 3. 26. 오후 7:39:04멸치로 왔슴다.
네케주 즈가 밖에 나가야해서 조금 늦어질 수도 있어요 -
35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7:42:58>>350 괜찮습니다. 권주주 :)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본인의 페이스대로 쓰시면 됩니다 XD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으니 천천히 쓰세요!
화양주 모바일로 어서와요 :) -
353 익스레이버 ▲ 윤월하 (5865675E+6) 2018. 3. 26. 오후 7:43:28멸치가 모바일이었구나.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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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안네케-화양 (9265344E+5) 2018. 3. 26. 오후 7:47:23ㅋㅋㅋㅋㅋ아아ㅏㄴㄴ이 화양이 머리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351 예압 알겠슴다!!!!!!!
갸ㅑ아아악ㄱ 죄ㅚㅣㅣ죄죄송함다 저ㅓ저ㅓ 지금 연락이 와서 이제 확인했ㅅ어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후에도 좀... 늦을 것 같슴다..... -
35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7:53:38네 멸치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 아니 화양아 머리채 잡으면 안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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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주 - 초상화 앞 (5414445E+5) 2018. 3. 26. 오후 7:55:35이상한 곳으로 전이 되버린지 만 하루, 깨져버린 평정심을 추스르지 못한 채였다. 아무래도 이 세계는 제가 살던 곳과는 전혀 다른 곳, 연휴의 영화채널에서나 보던 판타지물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였다.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라는 불안한 심정으로 자정부터 새벽까지는 뜬 눈으로 지새다시피 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도, 식사도 거른채 정신을 놓고 있었다.
...그와 별개로 처리할 서류도 없었고, 뭔가를 만들 재료도 부족했으니 학원 안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기로 한다. 그래, 살짝 지루했던 거라고 볼 수도 있다. 받은 은화 두장 중 한개만을 손으로 굴리며 건물 안을 이곳저곳 쏘다니고 있다보니, 새삼 동화학원의 감각에 감탄을 하게된다. 동양식 건축물의 고즈넉함, 주변 풍광과 매우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곳이였다. 서울의 경복궁도 가본 적이 없는 권주로써는 매우 좋은 공부였다.
지금 그는 초상화 앞에서 그림 속 인물과 눈싸움을 하고 있다. 제법 잘 그려졌네, 어떠한 염료로 그려진걸까? '마법'이란 것과 관련있는걸까? 눈을 매우 반짝이며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니 외려 초상화의 눈이 부담스러운 듯 눈을 피하고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 나름대로 잘 적응하고 있었다.
*권주는 한때 미대 입시생이였다. 딱히 계열은 가리지 않음. -
357 현 호 - 권 주 (8942884E+5) 2018. 3. 26. 오후 8:09:36사화가 자꾸만 기숙사를 뛰쳐나가려는 바람에, 결국 소년은 기숙사에서 어제 그 소동이 있기 전에 왔던 소포와 편지에 대해 답장을 보내려고 하던 것을 포기하고 사화를 데리고 기숙사 밖으로 나온 참이였다. 소년은 느릿하게, 저의 몸에서 나는 낯선 이의 내음과 동시에 어수선한 학원의 분위기를 느꼈는지 계속 예민함과 신경질적인 반응을 번갈아가며 보이는 제 *패밀리어가 소년의 품에 안겨지자 조금은 안정된 거 같았지만 여전히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게 제 매끈하게 정리된 털을 이리저리 불만스레 움직이고 있었다.
*패밀리어 : 애완동물의 개념.
제 패밀리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기숙사 밖으로 나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소년은 걸음을 조금 재차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복도 한가운데에서 초상화와 눈싸움 - 소년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 을 하고 있는 낯선 타인의 모습을 발견한다.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그 모습을 경계어린 새까만, 동공과 홍채의 구분이 가지 않는 눈동자를 느릿하게 깜빡이다가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길을 잃으셨습니까."
소년의 평이하고 차분한, 감정기복이 극히 적은 목소리가 복도에 잔잔하게 울려퍼졌다. 물론, 소년이 입을 열기 전, 품 안에 있던 새하얀 고양이가 먼저 미양 - 하고 울었지만. -
358 커여운 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8:09:41갠-찮습니다. 어차피 화양이가 킹갓네케한테 털릴 가능성은 백프로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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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8:09:43으으으음 판이 얼었다...(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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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10:29그리고 익스레이버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이에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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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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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커여운 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8:11:08익스렞 쫀밤이에용! (팔딱팔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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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8:11:11갹ㄱ 화양주 저 완전히.... 나갔다 와야겠슴다.......돌아오눤대로...이을게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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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11:45다들 안녕하새오. 익스레주도 안녕하시구. 네케주 잘다녀오ㅓ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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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커여운 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8:12:14명월하주도 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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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7836903E+5) 2018. 3. 26. 오후 8:12:32갱신과 동시에 돌리실 분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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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12:39안ㄴ능하제옇 화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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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8:13:09익스캡 어서오시구, 명월하주 어서와요 :) 네케주 다녀와요!
권주주 죄송합니다.....답레가 늦었습니다. (도게자) -
369 커여운 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8:13:37앗 네케주 잘 다녀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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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14:08다들 안녕하세요!!! 현호주도 방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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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14:57으으...... 왜 갑자기 이렇게 피곤하지......... 뭔가 일상 돌릴 마음도 안 나고...... 기력이 빠져나간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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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커여운 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8:15:20명월하주는 조금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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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8:16:28명월하주 피곤하시다면 쉬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 무리하실필요는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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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16:52으에에에에에 쉴 수는 업습니다...! 이유는 없지만...... 여러분들이랑 더 놀고 싶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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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17:21엗 하지만 다들 쉬라고 말하시니 쉬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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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익스레이버 ▲ 윤월하 (5865675E+6) 2018. 3. 26. 오후 8:19:03온 모두 어서와. 피로하면 쉬는게 좋다고 생각해 :q
나도 지금 영화 보면서 쉬고 있구.. -
377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7836903E+5) 2018. 3. 26. 오후 8:19:06익스캡 네케주 다녀오시고 월하주 안녕하세요! ..피곤하시면 좀 쉬시지 그러세요 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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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7836903E+5) 2018. 3. 26. 오후 8:20:04앗 윤월화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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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20:37음...안네케주 다녀오세요!! 그리고 지은주는 안녕하세요! 어서 와요!! 그리고 동화학원 분의 월하주는....사실 선택은 자유입니다만... 피곤할땐 쉬는 것이 최고 좋은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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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20:48안녕하세요 윤월하주- 뭔가 명씨랑 윤씨지만 둘 다 월하니까 기분 묘해요...... 재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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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21:10그리고 저 와중에 일상을 돌리고자 하는 말이 보이는데 익스레이버 스레주와 한번 돌려보겠습니까? 느긋하게 돌리고 싶어졌는데..(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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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8:21:56윤월하주 어서오세요 :) 사실, 피곤할때는 쉬는게 최고로 좋은 방법이죠. 확실히 (끄덕끄덕) 역시 느끼는거지만 딱 이 시점이 되면 조금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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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7836903E+5) 2018. 3. 26. 오후 8:22:25>>381 앗 그러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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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영贏, 숲을 걷다 (5327148E+6) 2018. 3. 26. 오후 8:22:27灰는 제 方을 잃고 정처없이 나돌고있었다. 데려올 아를 놓고온 탓에 그저 무턱대고 걷고있었으나 걸음걸이는 휘청임 없이 정갈하였다. 산보를 하러 왔다곤하나 목적지 없이 막 걷는 모습이 꼭 주인 잃은 개와 같아서, 아니, 주인을 잃은게 아니라 주인 몰래 슬쩍 나온게지. 灰는 누가보아도 주인이 없을 아아론 보이지 않았다. 아마 생각을 정리하러 왔으리라 보인다. 그도그럴것이 눈도 초점없이 제 방향을 찾느라 열심이었으니. 灰는 정말로 아무렇게나 내걷고있었다. 그래 거기 아마빛 아가씨가 주저앉아 한탄하던델 지나가기 전까지는 그랬지. 그저 걸었지. 묵묵히. 숲 여기저기를.
白인가. 아니 아마다. 그렇다면 경계할 이유가 없다. 다른 이유라면 모르겠지만. 느릿히 고개를 까딱이며 말을 걸었다. 기억컨대 어제 돌연히 나타난 그자중 하나였던거같은데, 왜 이런 곳에서 한풀이를 하고있는진 모르겠지만. 無情한 시선이 정수릴 내려보았다. 아무 말 없이, 그저 또렷이.
"경찰이죠. "
내 당신 압니다. 어제 봤죠 우리. -
385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22:52음믐므...... 일단 좀만 눕어있다가 올까요...... 스토리 없는 날이라서 햅삐인겁니다...... 맘 놓고 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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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22:56사실상 오늘은 평일이니까요. 평일인데도 이렇게까지 많이 레스가 쌓이는 것 자체가...사실은 엄청 신기한 느낌이지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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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영贏, 숲을 걷다 (5327148E+6) 2018. 3. 26. 오후 8:23:23지하철 드럽게 폰 잡을 틈을 안주네요ㅎ ㅎ ㅎㅎㅎㅎㅎㅎㅎ환승 끝냈습니다 이제부턴 빠를거에요 아 종점까지 얼마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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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23:56>>383 저는 좋습니다. 음.. 일단 익스레이버 스레주가 다루는 캐릭터는 서하와 하윤. 두 명이 있는데 어떤 캐릭터를 원하시나요? 서하는 귀차니즘 남경찰, 하윤이는 조금 큰 언니같은 느낌의 여경찰 이런 느낌이랍니다. 특히 하윤이는 건강에 좋아지는 것도 주고 그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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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7836903E+5) 2018. 3. 26. 오후 8:24:20영주 어서와요! 조심히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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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25:05어서 오세요! 영주!! 조심해서 들어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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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25:14영주 어소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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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커여운 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8:26:53영주 글 잘 적으셔... 부러워요! (핡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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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영贏, 숲을 걷다 (5327148E+6) 2018. 3. 26. 오후 8:26:58다들 ㅎㅇ합니다^♡~~~~~~!~~!~!!!!!!아 웬일로 평소 쓰던 1인칭이아니라 3인칭으로 써버리네요 제 손이 오늘 전지적 영주시점으로 쓰고싶나봅니다;;;;;기모링;;;;;이래놓고 1초만에 돌아온다에 신이 간식을 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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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7836903E+5) 2018. 3. 26. 오후 8:27:12>>388 전 어느 쪽이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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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27:45>>394 음...그렇다고 한다면 가볍게 다이스로...!!
.dice 1 2. = 2
1.서하
2.하윤
사실 어느 쪽이라도 하는 일은 비슷할 것이라고 보기에... -
39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28:06어제 서하로 돌렸다고 오늘은 하윤이를 보내는 모양이로군요. 음.. 그렇다면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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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익스레이버 ▲ 윤월하 (5865675E+6) 2018. 3. 26. 오후 8:28:17>>380 그치? 위키에서 보면서 월하가 둘이네 :O
했었는데 역시나 모이고 나니까 정말 묘하더라구.
영주 어서와 -
398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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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영贏, 숲을 걷다 (5327148E+6) 2018. 3. 26. 오후 8:29:31(동)월하주 (익)월하주 반가워용^♡~~~~~!~!~!~!!!!!!아니그보다 월하가.....둘이라......이거 완전 1상각인데요 동2하십니까ㅇ____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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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29:59>>397
맞아요...... ㅎ...... 모이고 나니까 진짜 묘하드라구요 정말로... -
40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30:05사실 저도 월하가 2명이라는 것에 응? 하면서 조금 당황했었다고 합니다. 관전은 자주 했기에..꽤 이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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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31:28그레서 저는 월하주가 아니라 명월하주로 나메를 달고 있죠... 근데 지금은 일상할 정신머리도 아니고 일상할만큼 몸 상태가 좋지도 아니하기에 저는 관전을......(팦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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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YEONG-ZOMBIE ◆eekjxQdelk (5327148E+6) 2018. 3. 26. 오후 8:32:15일단닉을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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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8:32:53>>368 않이 그게 늦었다고 하신다면 저는...(흐릿
쓰고있으니까 잠까안... -
405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33:24안돼겠어요 아무래도 저 지금 맨정신으로 관전하기도 힘들곳같은데 카페인 좀 섭취할게요...... 밀크티 끓여와야지...... 초코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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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YEONG-ZOMBIE ◆eekjxQdelk (5327148E+6) 2018. 3. 26. 오후 8:33:32>>392 반사드리겟읍니다;;;;;;;독백존잘님께서 오징어에게 존잘이라 해주시니 황공하네요;;;;;;;않이 ㅈㅓ는.....그저 한자를 자주쓸 뿐입니다.......ㄹㅇ의식의흐름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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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타미엘 / 세연 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8:33:39자암깐 리갱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오.. 한창 피아노 치니까 실력이 막 퇴보한 느낌..을 확실히 느껴서 슬퍼져버렸습니다..(그래봤자 바이엘 책 남은 거 조금 친 거 뿐이라 카더라)
하기야.. 피아노라고 해도 초딩 저학년 때 하다가 그만둔 게 전부였으니 잘 칠 리가..
그건 그렇고 왜 저는 열이 나는데도 일상을 하고 싶단 생각을 하는 것인가..(멍댕) -
408 동화학원★권지애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8:33:51>>395 으음... 익스캡께서만 괜찮으시다면 제가 선레를 써와도 될까 하네요... 그게 어제 이벤트에도 참여 못했고, 그 이후로 독백도 못 쓴지라... 지금 크로스오버 사태에 대해서 지애의 짧막한 감상이라도 써와야 할 것 같아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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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33:52아 글이고 권주주도 계셨군요 안녕하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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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YEONG-ZOMBIE ◆eekjxQdelk (5327148E+6) 2018. 3. 26. 오후 8:33:55월하주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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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34:42>>407 어서 오세요! 미연주..! 아니..아니..근데...!! 열이 나는데 일상이라니요! 그건 안돼요!! 피아노는 오랜만에 쳐서 그런 것일거고..일단은 몸을 푹 쉬게 하는 것이...! 8ㅁ8
>>408 음..그러면 선레 부탁할게요!! 상황은 학교 내부에서라면 무엇이라도 괜찮아요! -
412 동화학원★권지애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8:34:46세미엘 주 어서오세요! 아니... 열이 있으시다니 괜찮으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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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YEONG-ZOMBIE ◆eekjxQdelk (5327148E+6) 2018. 3. 26. 오후 8:34:49미연주 어서오세용^♡!!!!!!!! 아니그보다 열이 나시면......쉬셔야 합니다....ㅈㅔㅂㅏ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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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35:00타미엘세연주... 음... 세미엘주...? 미연주...??? 아무튼 안녕하새오! 피아노라...... 음 뭔가 저는 남이 치는 걸 보기만 했지 쳐본 적은 없는 것 같네요. 집에 피아노가 있지만 동생의 것...(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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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익스레이버 ▲ 윤월하 (5865675E+6) 2018. 3. 26. 오후 8:35:22다녀와, 타미엘준 어서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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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36:38앗 그리고...... 밀크티를 끓이려고 보니까 차도 물도 있는데 우유가 없더군요
아무래도 밀크티 믹스...? 로 때워야겟습니다 -
417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8:36:46다들 어서오세요! 오늘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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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내년에 서른됨 - 서른살보다 키큰 열일곱 (7930575E+5) 2018. 3. 26. 오후 8:36:53설마 나이 서른 다되가는 마당에, 다른차원에 집어던져질줄이야. 이곳에 떨어진지 하루가 조금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나는 그런 생각을 했다. 왜 하필 인생의 오르막길로 발을 딛으려고 하는 이 시점에서 다른 차원에 떨어져버리는 건가. 내가 쌓아올린 실적은 이제 공수래공수거가 되는건가.
"하...인생 겁나쓰네."
무의식중에 후드 주머니의 담배로 손이 향했다가 이내 손을 물렸다. 안될 일이지, 여기가 금연구역이면 딱지먹을테니까. 차라리 술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이곳은 학교라더라. 있을리가 없지. 그런 지지리 궁상을 떨며 신세한탄을 할때 마침이라면 마침이랄지 눈앞에 잿빛 머리카락-학생인 모양이었다-이 지나가려다 멈춰 내게 말을 걸었다.
"맞아, 이래뵈도 무궁화 한송이*다."
목에 걸고 있던 경찰증을 잿빛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사실, 이름도 알려주는 목적을 겸한 것이다.
"학생 맞지?"
사실 이런건 실없는 질문에 가까웠겠다. 그럼에도 예의상 묻는것이 맞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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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지현의 계급은 경위이다. -
419 동화학원★권지애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8:36:54>>411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라고 여쭤보려 했는데 이미 대답해 주셨네요! XD
그럼 이세계의 인간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익스레이버 숙소 앞에서 지애가 얼쩡거리는 상황으로 써와도 될까요? -
42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37:57>>419 네! 그렇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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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8:39:53오신분들 전부 어서오세요 :) 는, 영주 글 잘쓰십니다. 익스분들, 동화분들 전원 금손님들이 가득해요 (끄덕끄덕)
그리고 권주주는 페이스.. 페이스대로 써주세요!!!! (왈칵) -
422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8:39:56얄나는 이유를 몰겠어요..근데 진짜 일상 하고 싶기도 하고.. 이상하다아... 쉬러 간다 해놓고 갑자기 피아노가 보여서 계속 피아노를 꾸역꾸역 쳤더니 그런건가아..
근데 세미엘 이거 괘안타.. -
423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8:40:17다들 안녕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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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8:40:48저도 세미엘주처럼 그림을 꾸역꾸역 그려대서 그런걸까요......
그림 그래도 더 그릴래......(찡찡) -
425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41:31>>422 아무래도 몸이 약해서...그게 지금 터진 것일 수도 있고.....(흐릿) 일단은 편안하게 누운 자리에서..가능하면 얼음주머니 같은 거 만들어서 머리에 올리는 거 추천할게요. 혹은 가족에게 해열제를 부탁한다던가..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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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동화학원★권지애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8:42:58>>420 그럼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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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8:44:27>>426 네! 네! 느긋하게 쓰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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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8:46:13세..세미엘주...??? 쉬세요.. 아니 왜이리 갑자기 몸이 급속도로 안좋아지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거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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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8:59:52인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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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9:00:49음.음...뭔가 잔잔한 분위기가 이어지는군요! (끄덕) 느긋한 분위기도 나쁘지 않은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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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로제&니피주 (7101639E+6) 2018. 3. 26. 오후 9: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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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04:40로피주 어서와요 :) 그러게요 뭐했다고 아홉시........ 나니..? (흐으릿) 월요일이기도 하고 느긋한 분위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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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9:05:37그러게요. 왜...벌써 9시죠...?(흐릿) 아무튼 로피주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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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주 - 호 (5414445E+5) 2018. 3. 26. 오후 9:11:21집중하면 주변의 아무것도 안 보인다지만, 고양이의 울음소리에 살짝 흠칫하며 돌아본 곳에는 이곳의 다른 이들과 비슷한 복식의 남성이 서있었다. 저보다 10cm 이상은 커보이는 키에 차분한 분위기... 학원의 교수인가? 그는 어째선지 저를 경계하고 있는 듯 했다. ...확실히 이 곳에서 우리들은 '머글'이라 불리는 이방인이였으니, 경계하는 것도 이상한 것은 아닌가. 익숙해져야지, 하며 놀란 듯 눈을 크게 뜬 얼굴에서 평소의 무표정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가 한 질문에 답을 한다.
"...딱히 길을 잃은 것은 아니지만요."
그냥 내부를 구경하고 싶어서 나온 것 뿐입니다. 아 혹시 돌아다니는 것도 금지였습니까? 색채가 옅은 눈이 남성을 곁눈질로 바라보다, 이제 돌아간다는 듯 주위를 둘러본다. ...생각보다 멀리 와버렸네, 길을 찾으려해도 전혀 갈피를 못 잡아 살짝 당황한다. 무의식이 무섭다니까. 멋쩍게 뒷목을 매만지며 한숨을 쉬었다.
"정정하겠습니다. 역시 길을 모르겠네요."
그리고선 다시 남자 쪽으로 돌아본다. 길을 찾는걸 부탁하는 투였다. -
435 익스레이버 권순경 (5414445E+5) 2018. 3. 26. 오후 9:12:44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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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14:02"...우리가 사는 세계와 비슷하지만 엄청나게 폐쇄적인 걸."
마법사 사회의 흐름을 알고선 센하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노골적으로 질색하며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젓는 오후 9시 10분.
"*마음에 안 들어."
*센하는 어렸을 적 조부에 의해...설명하자면 길지만(흐릿) 아무튼 굉장히 폐쇄적인 환경에서 자라왔고 현재 그 조부에게 커다란 증오심을 안고 있다. 그렇기에 마법을 숨기고 머글의 첨단 기술에 거의 무지한 마법사 사회의 폐쇄적인 일면에 기가 막힌다는 듯이 반응하는 것이다.
흐아아아앗!! 갱신합니다아아!!(쓰러짐) -
437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14:35>>436 않이 미치게따 내가 왜 자연스럽게 0이라고 썼지...?(흐릿)
10분->14분! -
438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9:16:19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아니..그리고 쓰러지시면...(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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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익스레이버 권순경 (5414445E+5) 2018. 3. 26. 오후 9:16:48센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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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17:54레주 권주주 안녕하세요!!(손흔들)
하아..나도 일상 돌리고 싶다아..일사아아ㅏ아아ㅏㅏㅏ앙 ;;;ㅁ;;;(우럭) -
44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9:18:32>>440 어어..지금은 스레주도 일상을 돌리는 중이어서.... 그리고 센하주는..일상..아마 지금은 바쁘겠지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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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9:18:36명월하주가 밥을 옴뇸뇸하고 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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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현 호 - 권 주 (8942884E+5) 2018. 3. 26. 오후 9:19:48느릿하게 눈을 깜빡였을 때, 소년의 눈에 가득했던 경계심은 깨끗하게 사라졌다. 믿기로 했으니까. 믿는다.
새까만 눈동자 안쪽으로 경계심을 익숙하게 들여보내고 소년은 제 품안에서 발버둥을 치다가 어깨 한쪽에 자리를 잡는 패밀리어의 몸을 제 손으로 받쳤다. 단정하고 깔끔한 옷차림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소년이 잠시 고개를 기울인다.
그러니까, 이 곳에서 한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 그렇다는 어제의 그 소동에 나타난 다른 곳에서 온 이들 중 한명이라는 사실과 일맥상통한다. 어제 만났던 남자 - 최서하 - 의 말을 상기하며 소년은 잠시, 남자의 질문에 패밀리어의 몸을 받치고 있던 손이 아닌 다른 손으로 제 입가를 덮고는 느릿하게 어루만진다.
"돌아다니는 것은 금지가 아닙니다만."
소년의 고개가 느릿하게 좌우로 저어지는 것도 잠시, 멋쩍게 뒷목을 만지는 행동을 보고 그 무표정 위에 설핏 떠오르는 것이 아닌 그 색채가 옅은 눈동자에 떠오르는 당황스러움을 읽어낸 소년이 차분하게 입을 연다.
"모셔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치가 어느쪽이신지 대략적으로 기억하십니까."
학원은 재학생인 저또한 자칫 잘못하면 길을 잃을 정도로 복잡했다. 소년은, 길을 찾는 걸 부탁한다는 목소리에, 차분하고 조용한 감정 기복이 극히 적은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 어깨 위에 걸친 새까만 두루마기가 떨어지지 않게 붙잡으며 먼저 걸음을 옮겼다. -
444 익스레이버 권순경 (5414445E+5) 2018. 3. 26. 오후 9:20:03명월하주 좋은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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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9:20:05동화학원 월하주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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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20:34소.. 속도를 늦춰보..보겠습니다... 매력적인 권순경님.. (흐으릿)
센하주 어서와요 :) 명월하주도 어서오세요! 맛저 하시고 오셨나요! -
447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9:21:37다들 안녕하세요!!! 정말로 정말로 좋은 저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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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22:09>>441 사아실은 약간 애매한 느낌이라고 합니다.(눈물) 후후...나도...일상...일사아앙...;ㅁ;
명월하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현호주 안녕하세요!! -
449 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9:22:22믕믕 어두운 캐만 돌리다보니 영 기분이 좋지 않군요. 기분전환을 할 방법이 없나아
화양주 왔어요 -
45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9:22:55어서 오세요! 화양주! 좋은 밤이에요! 어..어..그럴땐...뭔가 밝은 음악이나 차분해지는 음악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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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23:25화양주 어서오세요! 괜찮아요, 저도 무지막지하게 어두운 캐를 돌립ㄴ(자랑하냐)(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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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9:23:36화양주 어서와요! 음...... 그럴 때에는 즐거운 생각을 해 보아요! 즐거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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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24:37화양주 어서와요 :) 즐거운 음악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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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24:53않이 마솝(흐릿)
오랜만에 노트북을 잡아봤더니 이 터치패드가 말썽이구나하하하하하하하하하^^(동공지진)(침착하게 터치패드를 끈다)
이렇게 하니까...나혼자.....이상하게 위로해드린 셈이 도ㅚ어버리잔하...;;;ㅁ;;;(흐릿) -
45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25:57어, 아닙니다. 센하주!!! 아아니.. 그러지마세요 (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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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9:26:15알게쑵니다! 즐거운 음악... 즐거운 음악... (플레이리스트에 즐거운 음악이 없음(...
유튜브에 검색을 좀 해야겠어요. 힝힝 -
457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26:22아무튼 제가 >>451에 마저 쓰고싶었던 말은...
웃긴 거라든지 그런 거 찾아서 보시는 걸 추천드린다는 것입니다...! 센하주가 자주 쓰는 방법이에요 >ㅂ< -
458 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9:26:48아무튼간에 음 안네케주는 나중에 이어주기로 하셨으니...
일상하실 분 계신가요? -
459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27:10웃긴거라던가, 재밌는 영상, 혹은 즐거운 영상을 찾아보세요 :) 아, 물론 부작용은..... 보다보면 캐릭터가 자칫 개그스러워질수도 있습니다(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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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27:24>>458 (소오심)
>>455 으아아아 뛰어내릴 거예요!!!! 888ㅁ888(?????)(깽판) -
46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28:02저는, 권주주와 일상을 하는 중이고. 익스캡틴도 일상을 돌리시는 중이고..
음....... 센하주는 일상이 무리이신듯 하고.. -
462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28:12애매한 상황이었지만 아까 예상치 못하게 나아졌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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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28:31아, 화양주 센하주와 일상 돌리시면 될거 같습니다 :)
>>460 어허, 아니에요 쓰읍. 그거 아니에요 뛰어내리면 못써요. 안되요. (붙잡) -
464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9:28:59음..그렇다고 한다면 센하주와 일상을 돌리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니다..! 그리고 센하주..?! 뛰어내리면 안됩니다..!(동공지진)
-
465 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9:29:26>>460 와앙! 센하쥬당!
선레 다이스 돌릴게요!
.dice 1 2. = 1
1. 화양쓰
2. 센하쓰 -
466 권지애, 손님 방 앞 (9020035E+5) 2018. 3. 26. 오후 9:29:45어권지애는, 손님방 앞을 하릴없이 서성였다. 벌써 몇 시간 째였다...라면 과장이겠지만, 이곳에 서서 누군가 나오기만을 기다린지 몇십 분은 확실히 지났다.
학교에 이세계로부터의 불청객*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때만 해도, 자신이 이렇게 직접 발로 뛰며 고생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지애의 원래 계획은 손님들의 숙소에 스파이더링**을 투입하는 것이었지만, 출입문을 지키는 기사의 초상화가 스파이더링이 잠입하려는 족족 귀신 같이 막아냈기에 기각. 그 다음에 든 생각은 초상화를 잘 구슬려서 문을 열도록 해보자,였지만, 오히려 “그 고철 덩이는 네가 보냈던 거냐!”며 잔소리만 들었다.
그래서 지금은, 포기했다. 암호가 없이는 밖에서 문을 열 수 없다면, 안에서 누군가 문을 열고 나올 때까지 기다릴 셈이었다.
“쓸데 없이 열심히인 초상화는 싫다니까.” 기사의 초상화에게 들리라고 중얼거리고는, 벽에 기대다시피 해 복도 바닥에 쭈그려 앉았다.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선대의 수많은 과학도들이 가졌던 동기와 별다를 게 없다. 궁금하니까.
어제, 자신이 실험실에 박혀있는 동안, 꽤나 요란한 사태가 있었던 모양이었다. 시공간에 균열이 생기고, 다른 세계에서 '손님'들이 넘어왔더랬다. 믿기 힘든 사실이었지만, 목격자가 그렇게나 많다면 사실이겠지. 평행우주니 거품우주 이론이니.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다른 물리법칙이 적용되는 우주가 존재할 가능성은 예전부터 제기되었지만, 그 증거를 눈앞에서 보게 될 줄이야. 대발견이다.
게다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왔다. 그런 방법이 있다는 것은 마법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금시초문이다. 이런 대사건에 흥미가 없다면, 오히려 그게 과학도로써, 아니 평범한 인간으로써도 실격일 일이다.
-하지만, 네가 정말로 궁금해 하는 건 그런 학문적인 문제가 아니지?
-학구열이니, 패러다임을 뒤흔들 대사건이니. 포장할대로 포장해봤자 결국 네가 원하는 건…
그래,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다.
드디어, 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올려다본다. 쭈그리고 앉아있었기에, 잘못한다면 지금 나오는 사람과 부딪혔을 지도 모를 일이다.
*가치 판단은 아닙니다!!! 일단 지애주는 우리 익스스레 캐릭터들 모두 사랑하고 지애도 이들을 좋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저,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면 단어의 정의상 불청객인 거 아냐?라고 지애놈이 단어를 선택했을 뿐….
**예전에 지애가 만들었던 소형 로봇입니다. 지애는 마법학교에 어울리지 않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익스스레주...! -
467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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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9:30:17늦지 않으니까 괜찮습니다! 길게 쓰신다고 정말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럼 저도 바로 이으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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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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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9:30:48>>467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잘못본 것이 아닌가 했는데 노트북 생기셨군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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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9:30:51저군요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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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2291682E+5) 2018. 3. 26. 오후 9:31:39지애주 어서오세요!!! 아니 저 무슨 장문...(동공지진) 그리고 센하주는 축하드립니다!!!!(야광봉)(같이 춤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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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31:40핫챠 화양주가 선레이시군요!>< 어떤 상황이어도 좋습니다! 선레 잘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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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32:54지애주도 안녕하세요!! ><
>>469-470 >>472 다들 감사드려요오!! 기분 완전 좋아요 으히히...화면 짱 넓어...>ㅂ<(세상행복) -
47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33:37행복해보이시니 저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 그러니까, 노트북을 소중히 합시다(센하주: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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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4927833E+5) 2018. 3. 26. 오후 9:33:4717분... 17분만...(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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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YEONG-ZOMBIE ◆eekjxQdelk (8699668E+5) 2018. 3. 26. 오후 9:33:49인생은 에스프레소 한잔을 우려내는 과정과 같다. 쓰디 쓰고 달땐 다나 갈릴땐 갈릴 대로 갈려나간다. 때문에 저와 정인 또는 친구외에 신경쓸 겨를은 추호도 없다. 요컨대 내 사람이 아닌 이상 크게 맘에 담을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무궁화 한송인지 경윈지 어차피 나는 마법사고 당신은 머글이다. 마법을 쓸 수없는 그저 머글. 이능력을 쓸 수 있단 걸 보면 보통 머글관 상당히 동떨어져있으나 괘념치 않다. 他系서 왔다곤 하나 머글은 어디까지나 머글이다. 마법을 쓸 수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될 뿐. 회색이 이에 대해 논할 처진 아니다. 아무렴. 그럴 처지도 상황도 아니지. 정말 신경쓰인건…
"머글의 계급엔 관심 없습니다. 다 똑같은 사람이니까. 숨쉬고 있잖아요 지금. 그걸로 된거 아냐. "
무정히 읊는 顔엔 표정 하나 없다. 사실을 논했으니 찔릴 건덕지가 없는 탓이다. 학생 맞냐는 질문엔 고갤 두어번 끄덕인 것으로 대신하였다. 굳이 말할것까지도 없었다. 그저 옆에 슬그머니 앉아 나직이,
"형사님 어쩌다 여기까지 오셨어요. "
_
*회색灰: 혼혈. 반은 머글의 피가 흐르는 영 자신을 자칭하는 말. 독백에서 자주 나온다. -
478 세상짱큰여고생 - 세상작은여형사 (8699668E+5) 2018. 3. 26. 오후 9:35:01>>477 이름수정합니다^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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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35:05>>475 아닛 현호주 완전 따뜻하셔 >ㅁ<(반함) 네엡 소중히 할게요!(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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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9:35:26세미엘주가 다시 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얼음주머니를 직접 닿으면 너무 차가워서 두통이 올 거 같으니까.. 닿을락말락하게 매달고 왔네요.. 되게 미묘하네요..
....생각해보니까 센하와 화양이가.. 그..음.. 이 만나면... 뭔가 위험해보이는ㄷ..(본인만 그렇게 생각한 걸지도.) -
481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35:41>>476 안이 유혜주...!!!;;;ㅁ;;;(눈물팡) 어, 어서오세요...! 그리고 야자 힘내세요오...(눈물)(토닥토닥)(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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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37:08>>>480 세미엘주인가..! 어서오세요!
센하랑 화양이의 만남인가요...어어....(머어어어언사아아아안)(???) -
483 하윤 - 지애 (0926839E+5) 2018. 3. 26. 오후 9:38:03오늘은 하루종일 여기저기로 돌아다니면서, 서하 씨처럼 나름 조사를 해봤다. 일단 하룻동안 조사를 하면서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은 여긴 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확실히 다른 세계다. 일단 뭐라고 하면 좋을까. 뭔가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 것도 그렇고...무엇보다 년도도 살짝 다른 것 같은 느낌이고.. 좀 더 확실하게 알기 위해서는 핸드폰으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겠지만..이를테면 GPS라던가.. 하지만 여기선 인터넷이 접속이 되지 않았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기에 확실한 것은 알 수 없었다.
일단 그렇기에 서하 씨가 어제 나에게 말했던 것처럼, 지금 이 학교에 퍼지고 있는 익스파의 파장을 파악했다. 확실히, 점점 파장이 가득 차오르고 있다. 점점 진하게, 농도가 짙게 번지고 있다고 하면 좋을지도 모른다.
(주 - 서하와 하윤, 그리고 익스레이버 팀은 특수수사대로서, 초능력을 쓸 때 발산되는 익스파를 탐지하기 위해서 핸드폰에 익스파 추적용 앱이 있답니다)
아무튼 좀 더 이렇게 여기저기를 조사하면서 확신할 수 있었던 것 중 또 하나는 자이트. 이건 그 사람의 익스파라는 것. 이렇게 오랫동안 이 근방에 남아있다고 한다면 이건 우리가 이전할 때 퍼진 것이 아니라 새롭게 익스파를 발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체 무엇 때문에..? 그것까진 아직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 파장..그것은 아마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일단 쉬기 위해서 방으로 돌아가는 도중, 초상화가 있는 곳 부근에서 한 여학생이 쭈그려 앉아있는 모습이 보였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여기가 우리가 사는 세계가 아니라고 해도 경찰로서 넘길 순 없지! 그런 생각으로 그 여학생에게 다가갔다.
"얘. 무슨 일이라도 있니? 아. 미안해. 쭈그려 앉아있는 모습이 보여서... 혹시 무슨 일이 있는가 해서. 혹시 있다면 이 언니에게 말해보지 않겠니?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경찰이니까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할게. 아. 맞아. 맞아. 이거!"
이어 나는 입고 있는 제복의 주머니 속에서 경찰 수첩을 꺼내고 펼치면서 이야기했다.
"강하윤 순경입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후훗. 그래서 무슨 일이니?"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살짝 흩날리면서, 나는 미소를 짓고 눈앞의 여학생을 바라보며 조용히 답을 기다렸다.
(주 - 위키에는 쌍갈래 머리라고 되어있지만,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서 지금은 머리를 풀고 있답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길이의 머리에요.) -
484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9:38:28다들 안녕하세요요요- 다들- 안녕하심니까- 세미엘주 어서와요- 유혜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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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세상짱큰여고생 - 세상작은여형사 (8699668E+5) 2018. 3. 26. 오후 9:38:47다들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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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동화학원★지애주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9: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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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9:39:45유..유혜주..! 괜찮으세요?! 조..조금만 더 화이팅이에요..!! 8ㅁ8 그리고 어서 오세요! 세미엘주! 어어..몸은 좀...괜찮은가요..?! (동공지진)
그리고 센하와 화양이의 만남이라..음...음...이거..같은 스레였다면 단번에 혐관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그래도 두 분 다 선은 잘 지켜줄거라고 믿습니다. -
48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40:03영주 세미엘주 어서오세요 :)
그리고 센하랑 화양이의 일상이군요 (팝콘 끌어옴)
>>479 네? 어.... 따뜻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 (충성) -
489 동화학원★지애주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9:41:26유혜주 세미엘주 어서오세요!!!
>>483 으음.. 제가 다음 레스부터 초단문이 될 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
490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9:42:11그치만 둘이 만나면 센하가 화양이 머리카락에 손을 대고 나서 아 그딴 좋은 사상을 가진 머리는 터져버리는 게 이 세상에 좀 더 기여하지 않을까? 가 재생되는 걸요?(빤히이)(아까 졸았을 때 크로스오버 꿈을 꿔서 그럼)(뭐 물론 대놓고 화양이가 그런 사상을 드러낼 것 같진 않긴 한데..)
괜찮아! 정말 이상한 꿈이었으니까....(근데 자이트가 무지 멋진 미중년으로 나옴) -
49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42:34그리고 유혜주는 힘내세요!!! ;ㅁ; (토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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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화양-센하쨩 (5737401E+5) 2018. 3. 26. 오후 9:43:29밤이다. 하늘이 어두워진다. 마녀들이 나올 시간이다. 그들은 저를 벌하고 주술을 거두리. 화양은 오래 전 누군가에게 들었던 노래를 흥얼거렸다. *마녀들과 마법사들은 괴물인 저를 무서워했지. 암 그렇고 말고. 화양은 창문가로 향한다. 창 밖에 달이 휘영청 떠 있었다. 화양은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과거는 중요치 않다. 현재는...
"게 누구십니까?"
품위있는 목소리가 복도 저 편에 있는 누군가를 불렀다. 화양은 그를 학교에서 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온 머글인가? 화양은 눈썹 하나를 꿈틀했다. 그것은 그녀가 그 사실을 달가워하지 않는 것을 보여주었다. 화양은 표정을 숨길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괴물은 이 시간만큼은 솔직해지기로 결심했다.
*화양의 가문은 가주의 총애를 받은 자가 다음 가주가 되는 형태로 가주 계승을 해왔다. 화양은 차기 가주 후보 중 가장 유력한 자이자 현 가주의 맞딸로 자신의 계승권을 위해 당시 어미의 뱃속에 있던 동생을 유산시켰다. 또한 어릴 때부터 성정이 흉포하여 각종 동물들을 학대하고 죽이는 짓을 반복해왔다. 이에 안 가문은 화양을 괴물이라고 부르고 무서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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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9:43:41>>486 꺄아 지애주도 감사드려요!! >ㅁ<(햄보캄)
>>487 화양이의 위키를 다시 읽고 있는데...화, 확실히...(흐릿) 물론이죠, 선은 꼭 지키겠습니다!! :D -
494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9:43:43앗 음 근데 유혜주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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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9:43:47>>489 저는 길이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괜찮습니다! 편하신대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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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9:43:54유혜주 힘내세요오..
몸은 그냥.. 진짜.. 요즘은 막 다 놓고 싶고.. 기분이 묘해요.. 가을 탄다 하지만 사실은 봄이나 여름을 더 타요.. 주위 사람들이 다 들뜨고 해피하니까 괴리감이 심해지는 것도 있고.. -
497 화양-센하쨩 (5737401E+5) 2018. 3. 26. 오후 9:44:21왜 주석이 더 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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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45:29안이 화양주..... (토닥토닥) 어.. 어쩔수가 없다고 봅니다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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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9:45:34>>496 ....음...(토닥토닥) 사람마다 언제 그런 감정을 가지는지는 다르니까요. ....괴리감이라... 음... 세미엘주. 개인적 생각입니다만...바람을 쐬거나 힐링이되는 느낌으로 하루 정도 조용히 산책을 길게 즐겨보는 것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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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9:46:18화양주...(토닥ㄱ)
그리고 세미엘주는... 음 뭐랄까 저도 좀 그런 게 있어서... 그렇지만 도움되는 말은 해드릴 수 없는 게 슬프네요. -
50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46:36그리고 세미엘주는... 음음......... 익스캡틴의 말대로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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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9:50:36그렇네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어둑어둑한 느낌이지만.. 좀 안정되어야죠.
피아노 연주 영상이나 찾거나.. 아니면 일상을 찾거나..해야겠지요...는 시간이 미묘하다..? -
503 안네케-화양 (9265344E+5) 2018. 3. 26. 오후 9:53:57잘 생각해보면 쉬이 기억해낼 수 있는 일이다. 그만큼 인상이 강렬했기에. 혼란스럽기 그지없었던 그날의 놀음판-왕게임-에서 나와 그녀가 했던 일이, 연상하니 즉시에 떠오르는 것이었다. 우스운 연극을 했고, 왕의 지시로 그녀가 내 옷을 입었었던가. 있었던 일은 그것이 끝이라 생각한다. 이상의 특점은 없었다. 알아챈 것은 나 뿐인 듯하여 다른 말도 또한 없었다. 설마하니 이 시각에 이곳까지 올 한만한 인물이 더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비뚜름히 떠올린 소태는 어느새 사라져 있었다. 다시 돌아오는 사과에 짤막히 대답한 후 느릿한 동작으로 몸을 곧게 했다.
마주본 얼굴이 구겨져 있었지.
기분이 나빴나? 그래, 그렇다면 저것이 확연하게 일반적인 반응임이 틀림없었다. 누군가 그러지 않았었나, 제 웃음은 험악해서 꼭 교정이 필요할 듯싶다고. 웃음이 사라진 하관을 잠자코 어루만지다 떠올린 표정이 또다시 피식 새어지는 불쾌한 조소였다. 알 게 무엇인가. 어떻게 받아들이든 내가 미련 둘 일이 아니었다.
"아마. 그럴지도 모르지."
말하고는 어깨를 들먹이는 동작이 가볍기만 했다. 답응의 내용이 모호한 것은 그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녀에게서 반 걸음 뒤로 물러나 거리를 벌리고, 다시 한 번 말문을 여는 것이었다.
"단신으로 여기까진 무슨 용무야?"
그러는 저야말로, 홀로 숲 인근을 서성이는 모습이 수상쩍어 보인단 생각을 할 법도 한데.
//야호 복....귀....!!!!!!!!!!! 갸아악 화양님 죄송ㅇ합니다 얘가 표정이 너무 글러먹어서ㅜㅜㅠㅜㅠㅜㅠㅠㅠ -
504 동화학원 호연주 (6812354E+5) 2018. 3. 26. 오후 9:54:3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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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55:05네케주 어서와요 :) 아니 진짜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이 너무 네케다워...........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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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55:19호연주도 어서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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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9:55:20다들 어서와요오..(흐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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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세상짱큰여고생 - 세상작은여형사 (8699668E+5) 2018. 3. 26. 오후 9:55:30네케주 호연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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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4927833E+5) 2018. 3. 26. 오후 9:58:19야압 살아났다! 걱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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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4927833E+5) 2018. 3. 26. 오후 9:58:46아 중도...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유혜주는 말짱햡니당 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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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9:58:50호연주 네케주 어소세여!!!!!!!! 유혜주도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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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9:59:30야ㅑ호 다들 안녕하심까!!!!!!!!!!!!!! 좋은 밤임다!!!!! '▽'
헉 일상 많이 돌아가네요 야호!!!!!!!(팝-콘
아참 화양주 제 답레는 센하주랑 하시는 일상 끝난 뒤에 이어주셔도 돼요!!!! 웨냐하면.... 제가 갓갓 나무늘보-맨이라서.... ;▽; -
51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9:59:48유혜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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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세상짱큰여고생 - 세상작은여형사 (8699668E+5) 2018. 3. 26. 오후 9:59:49유혜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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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동화학원 호연주 (6812354E+5) 2018. 3. 26. 오후 10:00:05유혜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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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커여운 화양주 (3740418E+6) 2018. 3. 26. 오후 10:00:08앜앜 센하주 네케주 죄송한데 제가 밖이고 베터리가 없어서 아마 집가서 이을 드ㅛ 싶슴다.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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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異界人 - 瀛 (7678203E+6) 2018. 3. 26. 오후 10:01:19"...그렇지. 미안하데이, 경찰은 관등성명이랑 계급까는게 몸에 배어있어가 어쩔수가 없다."
그건 둘째치더라도 이 잿빛머리 학생, 꽤나 형사의 알수 없는 미적기준에서 보면-호감형이다. 소위 말하는 범죄자들한테 약빨 잘먹히는 타고난 관상같은건데 잡으러온 헝사 얼굴이랑 체격만 보고 도주를 포기한 경우가 왕왕 있었던 만큼 무시하기 힘든 조건이다. 같은 세계라면 당장 강력계를 권했을텐데, 아쉽...흠흠, 쓸데없는 생각은 이쯤하고, 왜 여기 왔냐면 궁상떨다 여기까지 왔었더란다.
"그냥 내년에 서른찍는다 생각하이께 쪼까 쎈치해지드라. 야야 근데 학생은 와그리 야박하나 사람이, 내 경찰증 이름 석자 봤으면 학생 이름도 까는게 사람대 사람서는 도리 아이가?"
조금 센치해지니 네이티브 사투리가 술술 튀어나온다. 하, 표준말 교정 다 의미없다. -
51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01:31화양주 집에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동공지진) 아니 미세먼지의 위험이 심합니다!! 조심해서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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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4927833E+5) 2018. 3. 26. 오후 10:01:36핫 일상 정말 많이 돌아간다...!
음음... :3 짤막하고 텀이 조오금 걸려도 유혜랑 일상 돌려줄 분 계실까요!? -
520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01:59야호 호연주 유혜주도 어서와요!!!!!!! 다이죱하셔서 다행이애오!!!!! :3
>>5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얘 참 얘답다....(코쓱
>>507 안ㄴ이 괜찮으심ㅁ니까....?????(동공탈주 -
52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02:48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현이가 강력계를 권할정도의 인재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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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세상짱큰여고생 - 세상작은여형사 (8699668E+5) 2018. 3. 26. 오후 10:03:11^_________^영이 인상이 쫌 많이 사납긴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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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10:03:34그리고 전 사라집니다! 월하 뉴짤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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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03:42>>519 죄..죄송합니다.. 저는 권주주랑 돌리는터라.. 8ㅁ8 (눈물팡)
>>520 그렇습니다..네케다워요.. (코쓱ㄱ -
52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04:15세상마상...... 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정하지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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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04:24오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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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소'현주 (7678203E+6) 2018. 3. 26. 오후 10:04:37같은 세계였으면 당장 강력계를 권했을겁니다 렬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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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세상짱큰여고생 - 세상작은여형사 (8699668E+5) 2018. 3. 26. 오후 10:04:38아니 팩트잖아요ㅎㅎ무릎을 탁~~!~!~!!!쳤습니다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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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4927833E+5) 2018. 3. 26. 오후 10:04:43>>524 엩 죄송할 게 뭐있나요! 괜찮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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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센하-화양 (7668072E+6) 2018. 3. 26. 오후 10:05:05게 누구십니까, 라고ㅡ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앳된 여자아이의 목소리와 결코 어울리지 않는 품격차린 말투에 나도 모르게 눈살을 찌푸렸다. 처음 도착했을 적에도 조금 느낀 것인데, 이곳ㅡ동화학원이라 했었나ㅡ에서 지내는 학생들은 어째서 하나 같이 이런 식으로 아가씨며 도련님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인지. 나이는 몇 살 먹지도 못했으면서.
...젠장. 속으로 날선 욕지거리를 흘렸다. *무언가와 굉장히 곂친채 보여와서 넌더리가 났다.
*센하는 어린 시절 코미키라는 재벌 가문의 일원이었다. 그 시절 모종의 이유로 기억을 잃은채 그 가문에 복종하면서 완전히 제 아버지를 잇는 후계자로서 키워졌다.
어차피 거리도 있는데 그냥 못 들은 척 혹은 자신인 줄 모르는 척 그 말을 무시하고 지나칠까, 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이내 다른 생각이 그것을 무너뜨렸다. 현재 자신이 있는 곳은 전혀 다른 세계. 이미 익숙한 저들과는 입장이 다르다. 그렇다면 아무리 싫더라도 대화를 나누어보면 무언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지는 않을까.
나는 가느다랗게 실눈을 뜨다 도로 원래의 눈매로 돌아왔다. 나는 발걸음을 느긋하게 앞으로 옮겨 그 대단하신 고풍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온 쪽으로 걸어갔다.
지금까지 고민한 시간은 채 1분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나는 목소리의 주인에게 모습을 드러내며 퍽 온화한 미소를 부드럽게 얼굴 위로 띄워냈다.
"특수 수사대 아롱범 팀 소속의 아키오토 센하 경위, 이곳에 온 손님 중 한 명이에요. 이름을 물어보아도 좋을까요, 꼬마 아가씨?"
가까이서 보니 멀리서 어림짐작했던 것보다 키가 작다. 나이는 잠작건대 많아봐야 열다섯 즈음 되려나. 주로 물의 색으로 이루어진 외양이 이국적인 인상을 심어주는 듯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상당히 불편한 그녀의 심기가 그 앳된 얼굴 너머로 잠시 엿보인 기분이었다. 그것은 착각이 아닐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
531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05:10>>519 음...저도 지금 지애주와 돌리는 중이라서....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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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4927833E+5) 2018. 3. 26. 오후 10:05:50>>531 핫하 그렇다면 팝콘이나 씹어야겠...(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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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세상짱큰여고생 - 세상작은여형사 (8699668E+5) 2018. 3. 26. 오후 10:05:57>>527 현실알려드림ㅇㅇ체력 안되서 1차에서 탈락 ㅇㅈ하십니까????동의? 어 보감^♡~~~~~~~~ㅎㅎ
월하주 다녀오세용^♡~~~~~~~~~~!~!~!!!! -
534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06:11너무 팩트에요... (흐으릿) 아니 진짜냐구요 지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하게 강력계 추천이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9 흑흑..... ;ㅁ; 유혜도 만나고 싶은데....!! (눈물팡) -
535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4927833E+5) 2018. 3. 26. 오후 10:06:23앗 월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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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06:29>>516 예압 알겠슴다!!!!!! >>512에도 말했지만 제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돼요!!!! '▽'
>>519 죄송....합니다..... 제가 손이 빨랐다면 멀티도 가능할텐데 제가 너무나도 갓갓한 나무늘보-맨이라서....(우럭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력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와요 동월하주!!!!! '▽'/ -
537 익스레에에에ㅡ버★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10:06:39앗 네넵! 화양주 조심히 돌아가세요!! >ㅁ<
그리고 다들 어서오세요오! -
53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06:47명월하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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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06:50음..음...다녀오세요! 동화학원의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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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익스레에에에ㅡ버★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10:07:21명월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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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10:07:22타미엘로 돌리고 싶긴 하지만... 세연으로 한 번 더 돌려도 괜찮겠져. 그럼 내일은 타미엘로만 돌리면 되는거야!
>>519 천천히라도 괜찮으시다면..(빼꼼) -
542 소'현주 (7678203E+6) 2018. 3. 26. 오후 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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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4927833E+5) 2018. 3. 26. 오후 10:07:30괜찮습니다!! (빵긋) 혹시 나중에라도 돌리실 분 계신다면 푹 찔러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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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소'현주 (7678203E+6) 2018. 3. 26. 오후 10:07:49다녀오세요 동아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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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10:07:53다녀오세요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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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4927833E+5) 2018. 3. 26. 오후 10:08:04>>541 앗 좋아요 제가 더 느릴겁니다... (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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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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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세상짱큰여고생 - 세상작은여형사 (8699668E+5) 2018. 3. 26. 오후 10:09:16ㅋ ㅋ ㅋ ㅋ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쪼마 화장 좀 지우고 오겠습니다 제정신이 아이네여지금;;;;오졌고;;;G렸고;;;;;하;;;;;;;렛 잇 고~~~~~~~~~~~~~~~~~~~~레리꼬~~~~~~~~~~~~~~~더~~~~~~~이~~~상 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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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동화학원 호연주 (6812354E+5) 2018. 3. 26. 오후 10:09:44헐ㄹ 제복개간지
월하주 영주 다녀오세요~~~~~~~ -
550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10:07>>547 앗!! 그렇군...요....... 는.. 트.. 특공대...? (동공지진) 익스레이버분들 안불편하세요........? (흐으릿) 아롬범이 표범이라는 의미군요.. (궁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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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6704782E+6) 2018. 3. 26. 오후 10:10:14영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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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10:50아니 익스레이버분들 제복 너무 간지 넘치시는데.. 세상에............
영주 다녀와요! (확성기) -
553 소'현주 (7678203E+6) 2018. 3. 26. 오후 10:10:58잡설정 : 지현이는 귀엽게 생긴 여형사지만 놀랍게도 조직폭력배 파벌을 하나 지도에서 지워버린 경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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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10:11:11다녀오세요 영주..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유혜주? -
555 소'현주 (7678203E+6) 2018. 3. 26. 오후 10:11:16영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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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동화학원캡틴&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11:23이제야 퇴근핼어오....
그리고 사장님이 이번주는 토요일에 쉬라고...
.....(기쁜데 기쁘지만은 않음)(울컥) -
55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11:37네?????? 지도에서 파벌을 지워버렸........... 지..지현님.. (무릎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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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12:06동화학원 스레주 고생하셨습니다 ... (다독다독) 수고많으셨습니다....(부둥기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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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소'현주 (7678203E+6) 2018. 3. 26. 오후 10:12:26동화레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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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동화학원캡틴&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12:29익스레이버 스레 분들도 동화학원 분들도 모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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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동화학원 호연주 (6812354E+5) 2018. 3. 26. 오후 10:12:51레주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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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6704782E+6) 2018. 3. 26. 오후 10:12:58>>554 으음... 그냥 유혜가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만났다는 상황 어떠신가요!? 얘가 낯선 곳이다보니 우선 탐색본능(...)이 일어날 거 같아요! 아 그리고 돌리는 건 세연이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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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6704782E+6) 2018. 3. 26. 오후 10:13:19동화학원 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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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13:55다녀오세요!! 영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동화학원 캐빈! 하루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549 >>550 >>552 일단은 특공대 팀이랍니다. 실제로 초능력을 사용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인만큼 되게 위험하니까요. 생명수당도 따로 받을 정도고요. 음..음.. 자세한 것은 저희 스레 스토리와 관련된 것이라서 너무 깊게 들어갈 순 없고...그냥..음.. 만지는 것을 폭탄으로 바꿔서 터트리는 범죄자라던가, 혹은 아쿠아리움을 통째로 터트려서 바다로 가라앉힌다던가, 도시를 불바다로 만든다던가..뭐 이런 이들과 싸우는 이들이랍니다. -
565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15:19>>547 사랑합니다 경찰나으리 사랑합니다 익스레-바 ㅅㅏ랑합니다 아롱범팀ㅓㅓㅏ언ㄴ어라너ㅗㅓㅓㅏㅓ(무릎갈갈
영주 다녀오세요!!!!!!!!! -
566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15:45>>565 앗..! 안네케주..! 무릎이 갈리고 있어요..!(방석 깔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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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15:58헤에에에............ 호에에.................. (._. 확실히..... 저런 옷을 입지 않으면 위험하군요...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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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10:16:29뭐어.. 아무래도 그렇죠. 세연입니다.
그럼 그런 상황으로 할까요? 선레는...
.dice 1 2. = 1
1.유혜주
2.세미엘주 -
569 익스레ㅡ버의 유혜주 (6704782E+6) 2018. 3. 26. 오후 10:17:25저네요! 금방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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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동화학원캡틴&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17:59안네케주 무릎!!!8ㅁ8!!!(방석깔기
그나저나 안개가 엄청 자욱하네요... :3c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흐릿) -
571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18:04>>553 헐 대박 지갓맨 존경합니다@@@@@@@@@
>>556 어서와요 동캡(대체)!!!!!!!! 안ㄴ이 레주.......;▽;(토닥
>>564 아안ㄴ이 세상에(찌글ㄹ어짐 -
57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19:11아니 익스캡틴이랑 캡이 방석을... 이중으로 깔아주셨어..? (가져온 방석 뒤로 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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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20:34안개가 자욱...그거..미세먼지는 아니죠...? 캡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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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지은페이주 (3828603E+5) 2018. 3. 26. 오후 10:20:34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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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20:52어서 오세요!! 지은페이주!!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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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익스레ㅡ버어☆센하주 (7668072E+6) 2018. 3. 26. 오후 10:21:18핫 뜬금없지만 저 이참에 후다닥 인강 듣고 올게요!!! 0ㅁ0(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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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21:27지페주 어서와요 :)
안개가 자욱한거........... 어.. 어어어.. 동캡.. 마스크, 마스크 쓰셨어요?! -
578 지은페이주 (3828603E+5) 2018. 3. 26. 오후 10:21:32인사빠르셔...?! 익스레이버 레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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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21:41>>566 >>570 헉ㄱ 세상에 친절하신 분들...!!!!!! ;▽;
앗 괜찮슴다!!!!! 저어는ㄴ 사실 오토봇이었슴다 차종은 캐터필러애오!!! ^▽^(캐터필러 변신(????? -
580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21:48센하주 다녀오세요 :) 인강...... 히..힘내셔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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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10:22:12다들 어서와요오... 동레주... 안개가 자욱.. 그거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세미엘주: 생각해보니까 예전에 바다안개가 자욱히 낀 적이 있었던가..
??: 아 그거 무서웠어. 분명 ㅇㅇ동은 관광객 엄청 많은 동네인데 조금 높은 데에서 보니까 마치 안개의 폐허같이 자욱하더라.. -
582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22:24다녀오세요! 센하주!! 인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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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지은페이주 (3828603E+5) 2018. 3. 26. 오후 10:22:35센하주 다녀오세요...! 현호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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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세미엘주 (4184759E+5) 2018. 3. 26. 오후 10:22:36다녀오세요 센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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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동화학원캡틴&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22:45오랜만에 일상을 구해볼까여>:3
https://postimg.org/image/j6h07ikvx/ 풍경이 이래서 일상으로 마음을 다스려야겠어오.. :3 바로 앞에 있는 고층 건물들이 안 보여...(흐으릿) -
586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22:50>>570 엫 안개요....???(동공ㅇ쌈바
>>5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도 준비하셨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진(???
야호 지페주도 어서와요!!!!!!!!! 센하주는 잘 다녀오십셔!!!!!! '▽' -
587 권 주 - 현 호 (5414445E+5) 2018. 3. 26. 오후 10:22:53"...자물쇠를 여는 말은 기억이 납니다만, '봄날의 여인' 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저쪽에서 온 것 같습니다. 여전히 가죽장갑을 끼고 있던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리킨다. 조금 전에 보고 있던 초상화가 그 쪽에 있었으니까 맞을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건 그렇고 여러모로 모호한 단서라, 길을 찾는 일이 생각보다 복잡해질듯 했지만. 숨을 내뱉으면서 새까만 두루마기의 옷자락을 좇아 따라간다.
"...폐를 끼치는군요. 죄송합니다."
또다시 입버릇처럼 상대에게 사과를 올린다*. 상대의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아 귀찮다는 반응은 읽어내지 못하긴 했어도, 어쨌든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이름을 물어봐도 괜찮겠습니까?"
호칭을 무어라고 불러야 할지 잠시 고민하지만 결국 이름을 물어본다. 한 호흡 잠시 입을 다물었다, 통성명을 하자는 듯이 제 이름도 밝힌다.
"아, 제 이름부터 말해야겠군요. 권 주라고 합니다. 성이 권이고 이름이 주 입니다."
외자 이름은 많이 헷갈려하니, 굳이 부연설명을 붙이게 되었다. 오해 하는 것보다야 나으니까.
*권주는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라 입버릇이 '죄송합니다'이다. 그리고 딱히 잘못한것이 없어도 사과를 합니다. 여러모로 피곤함.
...이런 것도 스피드왜건해야 하는거에요? -
58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23:06하늘의 색깔을 다시 정의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언뜻 들었습니다... 자욱해.. 하늘이 안보여..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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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23:38>>587 캐릭터 기본 성격 같은 것은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혹시 캐릭터 비설과 관련된 부분이 나온다거나 하면..그것은 설명이 필요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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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지은페이주 (3828603E+5) 2018. 3. 26. 오후 10:24:03네케주도 안녕하시고
어어...동캡 엄청 스산해보이는데요...! -
591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10:24:36>>589 네넵!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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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동화학원캡틴&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25:03센하주 다녀오시구 페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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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천유혜 (6704782E+6) 2018. 3. 26. 오후 10:25:13지금 그녀는 굉장히 신경질적인 얼굴로 제 휴대전화를 마구 두드리고 있었다. 범상치 않은 곳에 온 것은 확실했는데, 설마 정말로 전파가 터지지 않을 줄이야. 그녀는 먹통이 되어버린 제 휴대전화를 물그럼 내려다보더니 이내 신경질적으로 제 옷주머니에 쑤셔넣어버렸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마트폰 중독 중증인 그녀에게 휴대전화를 앗아가버리다니, 참으로 불쌍할 노릇이었다.
“ ... “
그래, 차라리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휴양을 왔다 생각하면 어떨까. 끝끝내 그녀의 머릿속에서 짜여진 생각이었더라. 이렇게 된 거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기분으로 이 곳을 조사해보자 마음 먹은 그녀였다. 제 직업이 경찰인데, 시간만 버리며 빈둥빈둥 놀기에는 눈치가 좀 보이더라. 그녀는 어젯밤 선생님이라 불리던 남자가 알려준대로 초상화 앞에서 주문을 외운뒤 저들에게 제공되었던 숙소를 빠져나왔다. 거대한 궁궐과, 확실히 우리가 살던 곳과는 다른 이질적인 분위기에 기분이 묘하기는 했어도, 그리 나쁘진 않더라. 평소에 제가 즐겨입던 갈색 롱코트를 툭툭 털어내며 그녀가 숙소 주위를 느릿히 거닐기 시작했다.
*나비는 어쩌지. 걸음을 내딛은지 겨우 몇 분도 채 되지 않아 그녀를 급습한 걱정이었다. *집에 와줄 사람도 없는데, 우리 나비 어떡하지? 느릿히 거닐던 걸음을 멈추고 제 자리에서 뒷목을 문지르길 서너번, 결국에 제 미간을 잔뜩 찌푸린채로 작게 욕지기를 뱉어내는 그녀였다.
*애완동물의 이름, 까만 고양이이다.
*테러(사고)로 어릴적 아버지와 언니를 잃고, 어머니의 학대를 못이겨 현재 절연 중. -
594 지은페이주 (3828603E+5) 2018. 3. 26. 오후 10:25:30으음... 일상 돌리고 싶은데 과제가 있어서..88 그거 끝나고 일상 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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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Yeong-REAL-Zombie ◆eekjxQdelk (8699668E+5) 2018. 3. 26. 오후 10:25:46.dice 1 3. = 1 파스vs타이레놀vs종합감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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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10:25:46그리고 일상 쓰느라 인사 못한 분들 다들 어서와요!! 월요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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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천유혜 (6704782E+6) 2018. 3. 26. 오후 10:26:04센하주 다녀오세요! 지은주 어서오세요!
저는 최대한 빨리 씻고 올게요...!! ;ㅁ; -
598 동화학원캡틴&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26:21일단 버스 탔습니다! 오늘은 키미테 붙였으니까 오케이에요!
집 근처는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더 걱정이에여... :3 안그래도 진짜 살벌한 동네라...(흐릿) -
599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26:32과제 화이팅이에요! 지은페이주...!! 그리고 영주의 저 선택지는 대체...?!(동공지진) 그리고 유혜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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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27:44어어...괜찮을 거예요! 무슨 일이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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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Yeong-REAL-Zombie ◆eekjxQdelk (8699668E+5) 2018. 3. 26. 오후 10: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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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29:37>>585 헉ㄱ 세상에..???????? 안전귀가 하시길 바라오 동캡.... ;▽;
>>594 지페주...... 8▽8(토닥
유혜주도 다녀오세요!!!!!!! -
603 동화학원캡틴&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30:17파스 붙이고 와요 영주!!!88
아무 일 없길 바라고 있습니다...(끄덕끄덕)
음음 일상은 없는 것 같으니 관전을 다시 해볼까욥:3 -
604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10:31:19파스... 아프지 마세요.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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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동화학원캡틴&헤세드주◆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32:51그리고 페이주 과제 힘내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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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현 호 - 권 주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32:54초상화를 여는 주문이, 봄날의 여인이라. 가시다가, 익숙한 초상화가 보이시면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소년이 차분한 어조로 말을 꺼낸다. 소년의 시선이 잠시 남자가 가리킨 방향으로 움직였고 걸음을 옮긴다. 걷다보면, 남자가 눈에 익은 초상화가 보일것이고 그곳까지 안내를 해주면 그만이다. 소년은 제 뒤를 따르는 남자와 걸음을 맞추기 위함인지 조금 걸음을 늦췄다. 더 빠르지도, 더 늦지도 않는 상대가 불편해하지 않을 정도의 몸에 배인 배려는 소년의 걸음걸이에서 나왔다. 아주 옛날부터, 소년이 교육받아온 예절이기도 했다.
"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죄송할것이 무어가 있겠습니까."
소년은, 죄송합니다. 라는 남자의 발언에 복도 저 너머를 차분하고 무던하게 응시하고 있던 시선을 차분하게 움직여서 남자의 색채가 옅은 눈동자를 마주 바라보다가 고개를 천천히 가로저으며 대답을 입에 올렸다. 한호흡. 느른하게 숨을 내뱉은 뒤에 이어지는 말은 낯선 곳에서 길을 잃는 것은 당연합니다. 라는 발언이였고 지극히 평이하고, 감정기복이 적은 목소리였다. 그런 소년을 대신해서, 어깨 위에 올라가 있던 새하얀 푸른색과 노란색의 오드아이가 인상적인 페르시안 고양이가 소년의 품안에서 꼼지락거리더니 잠시 호기심어린 듯 말끄러미 남자를 응시한다. 안돼. 라고 제지하듯, 소년의 커다란 손이 제 패밀리어의 턱근처에 대고 가만가만 털을 쓸어내렸다.
통성명을 하자는 말과 함께 이어지는 스스로를 소개하는 남자ㅡ 권주 ㅡ 의 모습에 소년은 상대와 맞추고 있던 보폭을 그대로 둔 채 평이하고 담담하게 다물고 있던 입을 열었다.
"현 호, 라고 합니다. 저 또한 외자 이름입니다만. 현호라고 부르는 게 더 익숙합니다."
권주씨. 라고 덧붙히는 목소리또한 무던하기 짝이 없었다. 느릿하게 눈을 깜빡여서 대답한 소년이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권주를 향해 목례를 해보였다. 잘부탁드립니다. 버릇처럼 말을 끝마치고 그 다음 말을 잇기 전에 느른히 호흡을 가다듬은 뒤에 이어진 말또한 평이했다. -
607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1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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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34:06영주.......... 파스라니.. 아프지마시구... 동캡께서는 부디........... 아무일 없이 오시길.. ;ㅁ;
오신분들 다들 어서오시구 혹여 가시는 분들 있으시면 이따가 뵈요!!!
아니, 답레 올리고 나니까 레스가 우르르 올라와있어! (동공지진) -
609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34:48안이 명월하주 어서오세요. 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음)
지페주 과제 힘내세요... 화이팅!!! -
610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34:59여..영주...파스라니...(동공지진) 으아아아아...!! 8ㅁ8 자..잘 붙이고 오세요..! 그리고...아니..저 금손 만화는 대체...!?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ㅋㅋㅋㅋㅋㅋㅋ 어..엄청나군요..! 뭔가 서하와 잘 맞을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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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35:03>>573 미세먼지라고 확답이 왔습니다...(흐으릿) 미세먼지가 이렇게 사일런트힐 분위기를 만들 줄이야....(흐으으릿)
>>577 마스크를 두고 출근했었어오... 직장에서도 근처 편의점에서도 모든 마스크가 솔드아웃... 입미다... (흐려진다) -
612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10:35:14꺄르륵 다들 안녕하세요! 다들 아프지마시구 과제라던가 숙제라던가 다들 현생 힘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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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35:35(어째서 월요일이 되니 여기저기 아프시는 분들이 많아지는가)(동공지진)
다들 아프지 마셔라... ;ㅁ; -
614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35:48월하주 어서와요! 만화 엄청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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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10:36:23>>610
돈으로 돌아가는 흔한 자칭 정보팔이소녀입니다!(???)
>>614
별 거 아닌데요!!! 흑백인뎅!!! -
61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36:40>>611 맙소사..... 사진 봤는데 완전히 사일런트 힐 분위기던데.... ;ㅁ; 마스트 솔드 아웃이라니 ... 아니.... ;ㅁ; 스레주 부디 안전 귀가..!!!!! 집에 오셔서 목 아프시지 말아야할텐데... (흐려지는 걸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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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10:37:20않이 그보다 저정도 수준이면 진짜 안개...... 저희도 그렇던데 뭔가 진짜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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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38:29사실 그 사진... 바로 앞에 고층 건물이 하나 있는데... 안보여오...(흐릿해진다) 집 가면 물 많이 마시고 기침 멎게 하는 약 있으니 먹어야겠어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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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동화학원 호연주 (6812354E+5) 2018. 3. 26. 오후 10:38:41지하철 역에서 마스크 파는 분이 계셨다는데 (흐으릿........ 그런 사람이 역시 돈을 잘 버나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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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39:42>>601 영주의 영혼.....이......(흐려짐
>>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월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엄청 바람직한 자세네요 말 몇마디 하고 5갈레온이라니 역시 프로-딜러...!!!!! (코쓱
>>611 사일런트 힐..... 이라니까 세배로 무서워졌슴다...... :ㅁ;
안전귀가 바랄게오.....☆ -
621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40:34오늘 마스크 대여섯개씩 사재기하는 손님들도 많았으니...(끄덕끄덕) 오늘 미세먼지 장난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3 집에 가서 부디 기관지가 아프지만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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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10:40:47>>620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돈독이 오른 월하쟝!!! 말 몇마디에 5갈레온!!! 환산하면 얼마... 였지...??? 5만원쯤...???(아무말) 5파운드에 몇원이에요...? -
62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2291682E+5) 2018. 3. 26. 오후 10:41:23혹여 오늘 마스크를 잊었던가 평소에 기관지가 안좋으신 분들은 물을 많이 드시고.. (울어) 동캡은...흑흑 안전하게 집에오세요 8ㅁ8 집에 가셔서 꼭 기침멎게하는약 드시구요..
긴급재난문자 날아왔을 정도니까요... -
624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41:371갈레온이 5만원이니... 5갈레온이면 25만원 되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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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화양주 (5737401E+5) 2018. 3. 26. 오후 10:41:49센하주랑 네케주 두 분 죄송합니다. 지금 제 상태가 상판을 할 상태가 아닌지라 아무래도 돌리던 일상 자체를 취소해야 할 듯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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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42:27화양주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심해서 다녀오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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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2291682E+5) 2018. 3. 26. 오후 10:42:43화양주 괜찮으신가요??? 세상에.. 몸이 안좋으시면 어서 푹 쉬시길 바랄게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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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0:42:54그녀는 반짝거리는 눈*을 지니고 있었다. 조만간 배워야 하긴 했지만. 어느 정도는 된 기분이 좋았을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깊고 깊게 침잠하는 감각을 끄집어올리고, 이방인들을 생각합니다. 어쩌면.. 저들의 세상은..자유로울지도.
사실 조금 동한 건 사실이었습니다. 비참하게도 외면하고 도망칠 생각이었던 것을. 그런 생각은 접어두고..
쥐 모양 얼음과자라던가. 피징 위즈비, 봉봉사탕. 혹은 개구리 초콜릿 같은 간식거리*를 조금 들고 나와서 멍하게 그것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처음 느끼는 감각이라고 해야할까요. 정도 자체가 큰 건 아니었지만 그것은 그것만으로도 크나큰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곳까지 어인 일로 나오셨는지요."
그러다가 이방인임에 분명한 이를 발견하고는 인사를 하려 한 뒤, 산책을 나오셨는지요. 라고 물으려고 합니다.
그녀가 간과한 것이 있다면 유혜의 표정을 읽지 못하였다는 점이었을까요.
*세연의 가문 특성으로 (특히 밤에 보면)마치 눈 안에 조명 넣은 듯 자체발광+보석과도 같은 영롱한 빛을 띠는 눈입니다. 지닌 것만으로도 관점을 주고 공감각을 얻는 등 치트눈깔입니다.
*쥐 모양 얼음과자: 씹으면 찍찍거리는 소리가 나고 어디서 출시된 평에 의하면 카스텔라 가루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입 안에서 녹고. 초코 꼬리도 별미라나.
피징 위즈비: 달콤하며 빨아먹는 동안 공중으로 몸이 뜹니다
개구리 초콜릿: 개구리처럼 펄쩍 뛰는 초콜릿. 개인 어레인지로 안은 가나슈입니다.
봉봉사탕: 먹으면 입 안에서 폭발한다. -
629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43:10어어..화..화양주...! 괜찮으세요?!(동공지진) 어..어서..푹 쉬세요... 8ㅁ8
음...음..그리고 잠깐 톡하고 새로고침 한번 했을 뿐인데 25개의 레스가 쌓였어...이건 대체..?!(동공대지진) 그리고 다들 정말로 마스크 꼭 하세요! 저도 사진으로 봤는데..와...무슨 안개도 아니고...그게 미세먼지라니..(끔찍) -
630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10:43:51헐 잠깐만 화양주 괜찮으신가요...?!?!?!?!? 몸이 안 좋으신건가요? 아니면 마음? 뭔가 안좋은 일이 생기신 것 같은데 일상 자체를 취소해야 할 정도면......(토닥토닥)(부둥부둥) 많이 힘드시겠네요. 푹 쉬고 조심조심 다녀와요!!!
>>624
앗 그렇군요!(끄-덕) -
631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44:05>>623 긴급 재난문자... 맞아오 오늘 엄청 오더라구요..(끄덕끄덕)
문자 오고 난리날 정도면 쉬면 좋을텐데 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3c -
632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0:45:03다들 어서오시고.. 동레주는.. 제 집의 마스크라도 드리고 싶네요.. 저희 집은 마스크가 필수라.. 그리고 화양주.. 괜찮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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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45:21화양주 안녕하시고 괜찮으세요????? 넵 저는 괜찮으니까 잘 다녀오시고 얼른 괜찮아지셨으면 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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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45:56화양주 푹 쉬시고 혹여 안좋은 일이시라면 부디 좋게 풀리길 바라겠습니다... ;ㅁ;
네.. 어제오늘해서 긴급재난문자가 엄청 왔습니다... (흐으릿) -
635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2043927E+5) 2018. 3. 26. 오후 10:46:08저는 일단 집에 거의 도착해가니.. 씻고 화장 지누고 올게여! 나증이 만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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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46:38어서 다녀오세요 동캡!!!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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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10:47:43동화레주 일단 어서어서 다녀오세여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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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버릇없는 지애놈-강하윤 여신님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10:48:18문을 열고 나온 이는 갈색 머리의, 친절한 인상의 여경이었다. 웃는 인상에, 시민에게는 친절. 자신의 일에 긍지를 가지는 모범적인 경찰일 테다. 아빠*가 생각났다. 그 일**이 있기 전의 아빠가.
‘무슨 일이니?’라고 묻는 여경의 질문에, 말없이 두 발을 딛고 일어나, 여경의 눈을 마주했다. 두 사람의 키는 비슷했기에,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평상시였다면 지애는 또래 아이들에게 흔한, ‘이미 알 건 다 안다’는 부류의 헛똑똑이 학생으로 보였을 테지만, 오늘만은 어딘지 빈틈이 보였다. 아니, 겁 먹은 것처럼 보였다. 아니, 단단히 결심을 한 듯했다. 이를 비장하다고 하던가.
한참간의 침묵을 깨고, 소녀가 마른침을 삼키고 뱉어낸 질문은, 여경에게는 자다가 봉창 뜯는 소리처럼 들렸을 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지내요?”
어쩔 수 없었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따위의 의례적인 인사와, 아까 전의 허례허식 가득한 학구적 질문들은 머릿속에서 눈 녹듯 사라졌으니까. 할 말이 굉장히 많았지만, 하나하나 미리 생각해 두었지만, 도저히 떠오르지가 않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그쪽 세계의 사람들은, 서로 어떻게 지내요?”
“당신, 초능력자잖아요. 그 쪽 사람들-그러니까 일반인들은, 초능력자의 존재를 알고 있는 거 맞죠? 아니, 알고 있을 거예요. 인류의 구할을 속인다는 그런 변태적인 사기극은 일반적으로 하기 어려우니까-"***
한 번 열린 입에서는 말이 쉼없이 쏟아져 나온다. 아니, 소녀의 점점 빨라지는 어조를 보면, 혹여나 자신의 질문에 “아니, 안 그래.”라는 대답이 돌아올까 봐 상대에게 답할 기회를 주지 않으려는 것 처럼도 보였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YES여야만 했다. 소녀가 알고 있는 ‘일반인’과 ‘일반적이지 않은 능력을 가진 자’로 이분되는 세계는 머글과 마법사의 관계, 핍박했던 자와 핍박하던 자를 피해 땅굴을 파고 숨어들어가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볕을 보지 못해 음습한 곳에서 썩어문들어져간 자들 뿐이었다. 소녀가 슈퍼히어로 코믹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재미있어서만은 아니었다. 만화 속의 세상에서는 슈퍼휴먼과 일반인, 이분적으로 나뉘는 너무나도 다른 사람들이 “서로가 존재함을 알면서도” 부대끼며 살아갔기 때문이었다. 익스퍼와 일반인의 관계에 관심을 갖는 것은 이 때문이었다. 비록 다른 우주에서라고 한들, 이러한 공존이 현실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소녀는 믿고 싶었다. 믿어야만 했다.
*지애의 부모님은 두분 다 강력계 오러(마법사 사회의 경찰관)
**12살 무렵, 지애와 아버지 단 둘만 있던 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쳐 아버지를 린치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유일한 목격자는 지애 뿐이었다. 강력계 오러를 향한 보복범죄라고 추정됐지만, 범인들은 잡히지 않았다.
***&*****지애는 마법사는 머글(비마법사에게) 마법의 존재를 알려서는 안된다는 법인 비밀유지규정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지애는 마법 사회의 사회 구조가 폐쇄적이라고 믿는다. 비록 마녀사냥 등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었겠지만, 현재에 와서는 이런 사회 구조는 부정부패가 들끓도록 무대를 세워주는 격이라고 지애는 생각한다.
//분명히 저는 초단문을 쓴다고 썼는데 말입니다...(동공지진) -
639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48:21>>622 넵 5만원 쯤 해오!!!! 말 몇마디에 25만원이라니 오오 월하 오오....
동캡도 도착하셔서 얼른 씻고...!!!!!! 목이랑 피부 항상 건강하셔야 해오..!!!! -
640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0:48:24다녀오세요 동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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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0:50:08생각해보니까 지애의 저 질문은.. 약간 스토리를 관통하고 있..(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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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0:50:54과제하다가 잠시 들립니다... 화양주 어떤 일이신지는 몰라도 좋게 해결되길 바라요...ㅠㅠㅠㅠ
가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가세요! 저는 과제 끝나고 돌아오겠스습니다... -
643 동화학원의 뉴짤폭격기◇명월하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10:51:01저는 일단 사라져요......!(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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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10:51:02동화캡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제가 나무늘보 손 달고(...) 답레쓰는 동안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시고 가신 분들 모두들 다녀오세요! -
645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51:28>>638 지애주의.... 초단문은.... 1천자... 이상.....(메모(???
안ㄴ이 그런데 지애 질문이ㅠㅠㅜㅠㅜㅠㅜㅜㅜㅠㅜㅠㅠㅜ 찌통이잔ㅇ아오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우럭 -
64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51:41세.. 세상에 지애야............ (동공지진) 지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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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52:15지페주 과제 힘내시구! 명월하주 다녀오세요!!
그리고 지애 질문이 너무 ...... 너무 슬프다.. ;ㅁ; -
648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54:33지페주랑 동월하주도 다녀오세요!!!!!!!!!!!
>>644 나무늘보....손....???(하파 -
649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0:54:55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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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10:55:43>>641 헙.....(동공지진)
>>642 지페주 다녀오세요!
>>643 월하주도 안녕히 가시고요!
>>645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 아니 안네케주 대체 무슨 착각을 하시는 거예요 저건 제가 간결하게 설명을 못 하는 병에 걸려있어서 그렇습니다ㅋㅋㅋㅋ큐ㅡㅠㅡㅠㅜㅠㅜㅜㅠㅜ
>>646 예아 현호주 안녕하세요! -
65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56:27..... 그렇군..... 나는 오늘 새벽 여섯시에 저 끔찍한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씨를 뚫고 마스크를 쓰고 조깅을 하고 왔단말이죠... (흐으릿)
어쩐지, 뛰다가 목이 엄청나게 마르더라..... (끔찍) -
65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0:57:16초 단문이 1천자 이상.. (네케주랑 같이 메모) 안녕하세요 지애주 :) 제가 아까는 ..... 인사를 못드린터라.. (무릎(갈갈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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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0:58:41>>650 헐 세상에 그거 저도 그런데(하파22222
>>651 세상에 현호주......(흐릿ㅅ
헉 맞다 저도 인사 깜빡했슴다 지애주 리하이애오!!!!! '▽' -
654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10:59:05>>638 갸아악 단어 빼먹었다..
"그런 변태적인 사기극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우니까" 였습니다...
>>648(하~~~~~~~~~~~~~~~~~~~~~~~~~~파)(주토피아 나무늘보 st) -
655 하윤 - 지애 (0926839E+5) 2018. 3. 26. 오후 10:59:46"응? 어, 저기..."
갑자기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도 나로서는 알 길이 없었다. 갑자기 어떻게 지내냐고 말을 해도... 건강하게 잘 지낸다..라는 느낌으로 밖엔 할 말이 없었으니까. 하지만 이내 내가 살고 있는 세계의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이 날아왔다. 이내 들려오는 말들은 뭔가 필사적인 느낌의 분위기였다. 점점 빨라지는 어조가 나에게서 뭔가 답을 요구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나로서는 이 여학생이 왜 이러는지 알 길이 없었지만, 뭔가 상당히 필사적인 느낌에서 절박함도 느껴지는 것 같은데... 그저 기분 탓일까?
잠시 조용히 이 이름 모를 여학생의 이름을 듣다가 메고 있는 크로스백에서 카카오 75% 초콜릿을 꺼낸 후에, 여학생의 입에 하나 쏘옥 넣어주고, 나 역시 하나를 입에 넣어서 천천히 녹였다. 입 안에서 녹는 그 달콤함. 후훗. 너무 달콤해..! 절로 미소가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이어 나는 여학생을 바라보며 싱긋 웃으며 말했다.
"어때? 달콤하지 않아? 달콤함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말이 있어. 호르몬을 유도한다는 말도 있고. 조금은 진정하는 것이 어떨까? 귀여운 이를 모를 아가씨? 후훗."
웃으면서 나는 방금 전, 내가 들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로 했다. 이 아이는 나에게 있어서 그것을 가장 듣고 싶은 모양이니까.
"응. 일단 초능력자야. 물론 우리들의 용어로 하자면 '익스퍼'이긴 하지만... 그리고.. 존재를 알지 못해. 물론 아는 이도 있어. 익스퍼의 가족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가족이 익스퍼라는 것을 알게 되니까.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들이 초능력을 쓰는 것은 비밀이야. 수 많은 이들에게. 아예 익스퍼를 모르는 이들은 평생 모르며 살아가고, 우리들은 밖에서 함부로 능력을 사용하지 못해. 그리고, 혹시 알려지게 되면, 기억을 제거하는 장치로, 익스퍼에 대한 기억을 제거해. 그러게 우리들의 비밀이 유지되고 있어. 익스퍼가 아닌 사람들은 그저 우리들이 자신들과 같은 존재라고 인식해."
이어 여기서 말을 끊은 후에, 잠시 침묵을 지키다 조용히 입을 열면서 미소를 지어 이야기했다.
"하지만, 우리들의 존재를 아는 이들도 분명히 있어. 협력하는 이들도 있고.. 후훗. 이래보여도 일반 경찰들과 협력해서 익스퍼의 범죄를 해결하는 일도 많이 하거든. ...물론, 밝은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야. 익스퍼를 이용하거나, 자신의 힘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익스퍼도 존재하니까. 네가 내 입에서 듣고 싶은 말은... 일반인이 우리들의 존재를 알고 있냐겠지만...점점 알려지는 중이야. 좋건 싫건... 익스퍼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까. 후훗. 어때? 대답이 되었을까?"
일단 모든 것을 말하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이야기했다. 괜히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다 알려줄 필요는 없으니까. 학생에게 할 이야기가 아니기도 하고... 어두운 부분은 더욱 더... 아주 살짝 미소가 사라질뻔 했지만 그래도 애써 미소를 지키면서 눈앞의 여학생을 바라보았다.
"혹시 더 알고 싶은 것이 있니?" -
65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00:13>>653 하..하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마스크했으니까.. (흐으릿) 그리고 그 뒤로는 계속 안에 있었으니까 괜찮을거에요.. 전 건강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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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00:47아니 하윤이 되게....... 치유되네요... (파스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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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동화학원 호연주 (6812354E+5) 2018. 3. 26. 오후 1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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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11:01:17>>651 아니 현호주...(아련)
요즘 세상은 환경오염이 너무 심해서 실내에서밖에 운동 못하겠더라고요. 요즘같은 날씨에 밖에서 운동했다간 그게 건강에 플러스가될지 마이너스가 될 지 며느리도 몰라[속보] -
660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01:25예에 호연주 어서와요!!!! 아니 근데 저 짤......... 한국 하늘이군요... 그렇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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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02:12그 뒤에 안에서 계속 있었으니까 괜찮습니다. 손은 계속 씻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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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02:35동화학원 레주 분은 다녀오시고 동화학원 월하주도 다녀오세요! 그리고 초단문이라고 했는데 저것이 초단문인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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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03:14저희 동화학원 분들이 초단문이라고 하고 초단문이 아닌 단문을 써오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익스캡틴....(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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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04:11>>657 하윤이는...살짝 그런 느낌이긴 하니까요. 뭔가 자상한 언니 느낌..? 하지만 정작 저희 스레에서는 나이가 2번째로 어립...(시선회피)
>>658 아닛...저...저것은...(동공지진)
>>663 과연...무시무시하군요..! 동화학원 분들! -
665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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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05:51>>664 아니 나이가 두번째로 어리다니.... (동공지진) 자상한 언니(누님)같은 느낌이군요. 이해했어요 (끄덕끄덕) 그렇습니다. 엄청나신 분들이에요.... (날조(선동(동화학원분들:아니 현호주 왜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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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11:06:22>>665 호윤주래 호연주요;;;; 그리고 호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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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06:27혹시나 제가 일상 돌리다가 놓친 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꾸벅)
>>665 엗 ㅎㅎㅎㅎㅎㅎㅎ 아닙니다!! 그냥 하윤이는 자신이 이상적이라고 믿는 경찰을 지향할 뿐이에요..! -
669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1:07:46다들 어서와요오.. 얼음주머니에서 물방울이 떨어져서 잠은 깨네요.
아.. 아이스크림 먹고싶다..(안됨) -
670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1:07:50>>654 지애~~~~~~~주~~~~~~~~~~ 저도~~~~~~~~~~~~하 ㅍㅏ~~~~~~~~~~~~~~~(짜ㅏㅏ아아아아아악
>>656 그래도 미세먼지 넘나 치명적임다.......(우럭 (우럭 (우럭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애오.....
호연주 어서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절망적이잖아오.....(파스슥 -
67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08:35세미엘주....세상에...(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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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11:09:05>>668 그 >>>자신이 이상적이라고 믿는 사람<<<의 모습을 지향하는 것에서 치였습니다;;;(진지)
이만 잡담은 각설하고 빨리 이어오겠습니다! -
67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09:34세미엘주 괜찮으세요....? 아니 잠이 깨시면 안되는데요.... (흐으릿)
>>670 네 괜찮습니다! :)
호연주 짤에 절망을 느꼈습니다.... (._. -
674 익스레이버 권주주 (5414445E+5) 2018. 3. 26. 오후 11:09:46현호주ㅜㅜㅠㅠㅠㅠㅠㅠ 조금 늦을것 같네요. 좀더 기다려줄 수 있나요...?ㅠ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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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10:46세상에 권주주......... 괜찮습니다.. ;ㅁ; 아니... 아니아니 죄송해하지마시구 부디 페이스대로 천천히 써와주세요!!!!!!!! 울지 마시구!!! (눈물닦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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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1:12:38미세먼지 엄청나아..(여기는 그냥 나쁨이기만 함)(하늘도 나름.. 하늘색이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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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13:39예에! 씻고 약 챙겨 먹고 나니 지금 시간이네요... :3
그리고 세미엘주8ㅁ8.... -
67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14:06어서오세요 동캡!! :) 기침약도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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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14:10숨 쉬는 데 아파서 조금 독한 약을 먹고 다시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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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15:27과제 끝! 급한 거는 끝냈습니다! 혹시 일상 돌리시고 싶으신 분 계시면 언제든지 찔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동캡은 다녀오세요...88 -
681 동화학원 호연주 (6812354E+5) 2018. 3. 26. 오후 1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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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유혜 - 세연 (6704782E+6) 2018. 3. 26. 오후 11:15:43약간의 회의감이 몰려오는 순간이었다. 이 곳에서 언제쯤 나오게 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제 고양이가 굶어죽진 않을까 걱정되는 건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녀는 또 다시 자신이 애정을 쏟은 존재를 잃고 싶지 않았고, 잃은 것이 두려웠다. 제 머리칼을 느릿히 뒤로 넘겨내던 그때, 낯선 여자아이의 목소리에 그녀가 천천히 제 고개를 틀어 소리의 발생지로 시선을 던졌다.
“ 아, 별 일은 아닌데. “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에서 바라본 그녀의 눈동자가 너무도 아름다워, 그녀는 느릿히 제 눈을 깜빡이며 무심코 하늘을 바라보고 말았다. 별이 반짝이던 성류시의 하늘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의 하늘이더라. 이내 제 왼뺨을 긁적이며 다시금 그녀에게로 시선을 던져낸 그녀가 느릿히 제 입술을 떼내어 목소리를 흘려냈다.
“ 산책..., 비슷한 거. 잠도 안오고. “
낯선 공간에서조차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그녀인데, 다른 세상이라니. 잠이 오기는 커녕 불안함만 가득 껴안은 상태였다. 아름다움과는 별개로 이질적인 분위기와, 환대 받지 못할 처지임을 잘 알기에. 저도 모르게 가시를 바짝 세워 모든 걸 경계하고 있던 걸지도 모르겠더라. 그녀는 느릿히 제 목소리를 늘려내더니 이내 걸음을 내딛어 낯선 여자에게로 다가갔다. 이곳, 학교라던데. 그러면 저보다는 훨 어릴 것이 분명했으니 말을 편히 놓아도 되겠다며 제 멋대로 생각해낸 그녀였다.
“ 나는 경위..., 아니. 이걸 왜 말해. 미안, 직업병이라. 천유혜라고 하는데, 너는? “
이렇게 된 거, 차라리 이곳 사람과 친분을 쌓아보자는 생각이나 하게 된 그녀였다. 언제까지나 불편한 시선으로 방문객의 처지일 수는 없었으니, 저도 이곳의 상황을 살펴야겠다 하는 마음에 나온 임기응변이었다. -
683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16:06>>68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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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유혜 - 세연 (6704782E+6) 2018. 3. 26. 오후 11:16:13오시는 분들 모두 어서오시구, 다녀오시는 분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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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6093639E+6) 2018. 3. 26. 오후 11:16:46존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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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동화학원 호연주 (6812354E+5) 2018. 3. 26. 오후 11:17:04도윤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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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17:41다녀왔습니다!:3
효과 빠른 약이니만큼... 효력을 빌어봐야겠어요..(끄덕)
>>680 !:D(찌른다) -
688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17:52도윤주 어서와요!!
흑흑 다이소 하이라이터 너무 예쁩니다... 5개에 천원 밖에 안해요... 추천합ㄴ디ㅏ ㅜㅠㅠㅠㅠㅠ()(눈물 -
689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2291682E+5) 2018. 3. 26. 오후 11:18:19도윤주 어서오시구 지페주 고생하셨습니다 :)
동캡은..다녀와요 8ㅁ8 -
690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18:32>>687 (찔림!)(크리티컬-)
넵넵! 지은과 페이중 아무나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두명 끌고 옴 -
69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18:45>>672 후우...안됩니다. 지애주. 그것은 이뤄질 수 없는...(뭐라는거야!(뚜까맞음)
>>677 어서 오세요! 동화학원 캡틴 분...! 그리고 약 먹고 오세요... 8ㅁ8
>>680 어서 오세요! 지은페이주!! 좋은 밤이에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저는 일상 돌리고 있어서.....
>>68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5 어서 오세요! 도윤주!! 좋은 밤이에요!!
.....그건 그렇고....지금 2판이 하루만에 700판을 향해서 가고 있는데요..(흐릿) -
69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19:04은, 벌써 오셨어?! 동캡 어서와요!!! (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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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19:07아...700판이래...700! 음...그리고 구하셨군요..! 과연..레스 속도가 엄청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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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19:24엇 인사 까먹었다 동캡 어서와요!
반겨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해요! (방방) -
69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19:46...... 화력...... 화력이 넘오 무서운데.. (동공탈주)
그리고 호연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20:23....와아...이것이 크로스오버의 파워인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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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21:20(익스캡과 함께 동공강지진) 이것이 크로스오버의 파워.......... 그만큼 다들 기대하고 있었다는 거겠죠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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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21:35.dice 1 2. = 1
1. 익스레-버
2. 마법사
두구두구두!! -
699 진가람주 (7143371E+5) 2018. 3. 26. 오후 11:21:5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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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6093639E+6) 2018. 3. 26. 오후 11:21:55다들 방가방가요~~~~~~~~와 님들 오늘 월요일이에요 화력 무엇;;;;;;;;;;
여튼 심심하기도 하니까 일단 씻고서 놀아주실 분 급9해봅니당 ^3^♡ -
70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22:05가람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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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22:29가람주 어서와요!
>>700 어엇... 저는 이미 돌리고 있어서 흑흑 죄송합니다 ㅠㅠㅠ -
70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23:04저어도 돌리고 있어서.. 죄송해요 도윤주.......... (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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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23:08어서 오세요! 가람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오늘은 정말 일상이 많이 돌아가는군요! 이런 분위기가 형성된 것에 대해서 한 스레의 스레주로서 동화학원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끄덕) 그리고...어..저는 지금 지애주와 돌리는 중이어서... -
705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1:23:08"별 일이..아니라는 것이라던가. 산책이라면 다행인 일이지만."
아무래도 마음이 심란하실 듯하여 말이지요. 라고 무정하다싶을 만큼 다른 것을 보는 듯이 말을 이었습니다. 통성명을 하자는 말에 눈을 몇 번 깜박였습니다.
"성은 이씨이며 휘는 주이고, 자는 치희, 호는 세연이니.. 간단하게 세연이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름이 참 많다. 라고도 할 수 있으려나요. 란 생각을 하고는 천유혜라는 이름을 듣고는 근심걱정이 많아보이는 눈일진대. 달콤한 거라도 하나 드시지 않겠나이까? 라고 나름대로는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말한 말이지만 무감각하고 차가운 표정으로 피징 위즈비를 건네려고 합니다.
//와아.. 초단문이다아.. -
706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23:20가람쥬 어서오세요!!
벌써 700이군요... 슬슬 다음판 준비를 해야.... -
707 유혜 - 세연 (6704782E+6) 2018. 3. 26. 오후 11:23:37가람주 도윤주 동화학원 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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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23:50>>698 엇... 그럼 지은이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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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6093639E+6) 2018. 3. 26. 오후 11:24:02가람주 어소세요 하이헬로~~~~ ^^7
>>702
ㄷ.....아 바로 위에 구하고 계셨구나 왜 그걸 못봐서 놓쳤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찮아요 담에 돌려봅시다! ^-^> -
710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1:24:13다들 어서와요오... 다이소 하이라이터는 뭔가요?(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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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24:36도윤주 어서오세요!
음믐.. 저도 지금 돌리게 되어서...88 -
712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24:55....새로고침을 하면 레스가 쌓이는 이 화력.....(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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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6093639E+6) 2018. 3. 26. 오후 11:25:04고ㅑㄴ찮아요 괜찮아!일상 돌리고 계신다면야 어쩔수 없죠 '^'*
자자 그럼 일단은 씻고 오겠슴당 좀따뵈요~~~~~~~~~ -
714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1:25:11저어도 돌리고 있어서어.. 몸만 괜찮았다면 타미엘로 멀티를 뛰는 건데..
영 상태가.. 그러하군요..(먼산) -
71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25:15하이라이터.......... 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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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25:41>>708 그렇습니다! 누굴 만나고 싶으신가요! 동화학원 NMPC들도 있고... 같은 익스레이버 동료인 헤세드/게부라 가 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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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25:53>>710 헉 저는 하이라이터라 하는데 찾아보니까 아니네요 888 형광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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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25:59익스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스 오버 끝나실때까지 익숙해지셔야할텐데요.... (토닥토닥)
도윤주 다녀오세요! :) 세미엘주는 무리하지마시구요!!! -
719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26:21아, 형광펜..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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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27:00>>716 그렇다면 음음... 유키마츠 선생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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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27:21하이라이터! 란 T존이나 눈 부분을 피부색보다 살짝 밝게 해서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쉐딩은 음영을 줘서 깍거나 콧날 등을 만들어내죠.
그래서 풀메를 할 땐 하이라이터->쉐딩 순이 좋으며, 둘 다 효과가 조금이라도 짙어지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미다:3 -
722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27:43으음.... 하이라이터는 저만의 용어였던 거군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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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9020035E+5) 2018. 3. 26. 오후 11:28:32>>722앗앗 형광펜을 영어로 하이라이터라고 한답니다!(뜬금)
도윤주 어서와요! -
724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28:41>>721 (동공지진) 어어... 그런거에요...?! 제 주위에서는 형광펜을 다 하이라이(여기가 좀 애매함)트?터?라고 하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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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28:41>>720 유키마츠 교수인가요!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유키마츠 씨는 주작 기숙사와 남자가 못 가는 곳 외에는 다 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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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29:10이렇게 레스를 쓰면서 저는 제가 진행할 때 깔 브금을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 진행 스타일 차이겠지만..전 특정 상황에서는 브금을 까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지라..(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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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29:13저어는 화장품 하이라이터 로 이해했어서... :3c 이것이 직업병인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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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29:41앗, 영어로 하이라이터라고 하고.. 보통은.............. >>721 의 의미.. 군요.. 뭔가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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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29:51>>725 넵! 선레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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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1:30:34아. 형광펜..이었군요. 전 캡이 말한 거인가.. 했는데 5개.. 란 부분에서 에에 했거든요.. 보통은 하이라이터는 색상이나 팔레트로 말하던 것 같아서...
하이라이터보단 형광펜이 더 익숙하고 말하기 편해서(형광펜도 말하기 귀찮아서 형펜이라 말하기도 했었다) -
731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31:04>>726 음음 이번에는 무슨 곡일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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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1:32:18갸ㅑㅇㄱ 저는ㄴ... 잠들...지 ......ㅇ.ㅏㄶ습닏ㄷ 다......... 오늘 수면 시간이 적었어서 그런지 자꾸 피곤하네요..... 갸야ㅑㅇㄱ 근데 웨ㅔ재서 점호가 12시.....흐려짐ㅁ
헐 동캡 지페ㅈ다시 안녕임다 야호 일상이다(팝ㅂ콘꾸역 -
733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32:44안네케주 피곤하면 주무세요88
저는 파스 붙이고 올게요! 9시간 내내 서 있었다고 몸이 시위해요88 -
734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33:21>>726 (기대한다(매우 기대(그만둬 이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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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33:24어어 네케주 괜찮으신가요...??" (흐릿
저ㄴ는 언ㄹ른 선레쓰고 옵니다! -
73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33:29>>731 일단 전투곡은 크로스오버니까 평소 쓰는 것과는 다르게 준비했습니다.(끄덕) 자이트는...좀 많이 강하기도 하고..그래도 크로스오버인데 약하게 할 수는..(다른 이들:아닌데요?!)
>>732 ....어..어어어...어어어....안네케주...괘..괜찮으세요..? -
737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33:47>>73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기대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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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34:05네케주.... 피곤하면 주무세요 ;ㅁ; 아니 이분들 피곤하시면 주무시라구요!!!!! (탕탕탕)
동캡 다녀와요!! 8ㅁ8 -
739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34:26얻, 그리고 익스캡...... 기-------------------대 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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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유혜 - 세연 (6704782E+6) 2018. 3. 26. 오후 11:35:22" 심각한 일은 아냐. 그냥, 집에 고양이가 있어서. "
이 세계에도 고양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 그녀였다. 물론, 너무도 당연한 생각이었다만. 생각해보면 제가 하고 있는 이 경찰일도 참으로 고생인 직업이 아닐 수 없었다. 어찌하던 스카웃에 응해 목숨수당까지 받는 입장이니 무어라 할 말은 없었다만, 테러범을 상대하기도 하고 수 많은 사람들을 죽인 범죄자도 상대하고. 일은 끊이질 않으니 참으로 흉악한 세상인데다 이제는 하다하다 차원을 넘어 웬 처음보는 곳으로 오기까지. 진지하게 부서이동을 생각해볼 법도 했더라.
" 아, 응... 세연이라고 부를게. "
끊길 법하면 끊기지 않는 그 이름들을 멀뚱히 듣던 그녀가 마지막 한마디에 느릿히 제 고개를 끄덕였다. 세연이라, 그 이름을 입 안에서 몇 번 굴려내던 그녀가 이내 세연이 내민 간식을 받아들며 고맙다곤 고개를 끄덕였다. 그나저나, 이게 뭐지? 달콤한 거라니 먹어보고 싶어졌는데, 뭔지를 알아야지. 조금 고민하듯 제가 받아든 음식을 뚫어져라 바라보던 그녀가 옅게 미소를 머금으며 ㅡ분명 난감하다는 감정이 섞여 있었을 것이다.ㅡ 다시금 제 입술을 열었다.
" 고마워, 잘 먹을게. 그런데 이건 어떤 음식이야? "
간식류 같긴 한데. 차가운 표정의 세연을 바라보며 그녀가 천천히 미소를 지어냈다. -
74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36:11>>739 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제..진행은 그리 대단하지 않아요! 기대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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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37:33이미 어제의 진행으로 익스캡의 진행의 매력에 빠져버렸기 때문에 :) (기대(엄청나게 기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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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1:38:31저는ㄴ 오늘ㄹ은 진짜 매우메우만우매우내우마우매우자고싶은데.......... 저 기숙사....... 오늘 청소점검이랑 점호가 있어서 자지 못할 것 같슴다.....안ㄴ이 좀 빨리 해주시면 안됨까저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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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38:34파스 붙이고 왔습니다!!
그야 익스캡 진행 몰입력 높은걸요 엄청 금손이시구... :3c(끄덕끄덕) -
745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39:16점호 얼른 해야 안네케주가 잘 수 있을텐데...88 아이구ㅠㅠ(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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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진가람주 (7143371E+5) 2018. 3. 26. 오후 11:39:36동화캡 안녕하세요! 익스캡도 동화캡도 무지 금손이시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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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1:39:36아 그리고 저디 익스캡ㅂ진행ㄱ 게대하고익색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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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호연주 (9905591E+5) 2018. 3. 26. 오후 11:39:41유ㅓㄹㄹ요일 무엇..... 계속 정신을 놓치네용 모두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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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40:15네케주........... ;ㅁ; (눈물팡)(부둥기부둥기) 얼른 주무셔야할텐데!!!!!
동캡 어서와요 :) 동캡도 익스캡도 두분 모두 특유의 몰입력있는 진행이여서 두근두근도키도키셜리셜리두준두준(?)하면서 기대하겠습니다 :) -
750 진가람주 (7143371E+5) 2018. 3. 26. 오후 11:40:17아이고 네케주..(부둥)(토닥) 조금만 더 힘내세요...(둥기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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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40:36호연주 잘자요!!!
그리고 저는 금손이 아닙니다....!!(흐려진다) -
752 가람주 (7143371E+5) 2018. 3. 26. 오후 11:40:44호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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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40:57호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XD
그리고 네케주... 세상에................ (동공지진) 얼른 점호를 하셔야 주무실텐데... -
754 가람주 (7143371E+5) 2018. 3. 26. 오후 11:41:10>>751 동화캡은 세상 존잘이십니다!!(꽉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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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이지은 - 길을 거닐다가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41:10이미 제인이에게 동화학원의 구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아름다운 장소가 신기하지 않게 된 것은 아니었다. 대학교 시절에 잠시 들렸던 한옥 마을에 비견하면, 학과 참새요, 장미와 박주가리의 차이일 것이었다. 지은은 아무리 보아도 신기한 이곳에 아주 만족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침대가 푹신했다! 지은은 당장 돌아가자마자 모아둔 돈으로 침대를 사기로 다짐했다.
“안녕하세요!”
정처 없이 길을 거닐던 지은의 앞에 보인 것은 어제 보았던 남성이었다. 발밑에 생긴 살얼음판을 보아 확신을 얻은 지은이 붙임성 좋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끝 또한 좋았다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어제 한 번 만나 뵈었죠? 이름이 분명... 분명... 유키...마....선생님, 맞죠?”
시작은 자신감 넘쳤으나 끝은 형편없이 웅얼거리면서 끝났습니다. -
756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1:41:15"고양이라면...안타깝네요. 일주일 동안 사료봉지를 찾아서 다 뜯어놓거나.. 그러지 아니할까요?"
"아니면 뛰쳐나갔다던가요."
생각해보니까 이가는 고양이를 패밀리어로 들인 이가 별로 없던가..? 아닌가.. 많았던가.. 모를 일이다. 약간 냉정한 말을 한 거란 자각은 있던 모양인지 그래도 나쁜 일은 없을 거예요. 라고 덧붙이고는-그러나 차가워서 글러먹었다-
"네. 그렇게 불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휘와 명이 있긴 하지만..(생각해보니까 교수님들은 다 주라고 부르니까 권주랑 헷갈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건 넘어가도록 한 다음에 과자에 대한 설명을 빼먹었다는 듯 말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피징 위즈비라고 하는 것인데. 빨아먹는 동안 둥둥 떠 있을 수 있는 과자입니다."
이렇게 빨아먹으면 둥둥 뜨지요. 라면서 다른 피징 위즈비를 입 안에서 쪽쪽 빨아먹으려 합니다. 그래도 나름 신경써서였던 것 같습니다. 개구리 초콜릿은 뛰어다닌다는 점에선 처음 오는 이에겐 대접하기 묘하게 그런 종류였고 쥐 모양 얼음과자는 씹으면 찍찍 소리에서..
그나마 괜찮은 게 이런 종류였군요. -
757 지은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41:39호연주 잘자요!
그리고 네케주...888(부둥부둥) -
75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41:59안이 지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유혜랑 세연이 조합도 엄청 팝콘이군요!!! (팝콘팝콘) -
759 동화학원캡틴◆Zu8zCKp2XA (658504E+53) 2018. 3. 26. 오후 11:42:41저, 저는 존잘이 아니애오...!!(동공지진)
그으리고.. .제 진행이 몰입력이 있다면... 그야말로 엄청 감사한걸요..88(감격) -
760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43:58두분 캡틴분들 모두 장점이 확확 보이니까요 :)
각각 특성도 잘 드러나구! XD -
761 가람주 (7143371E+5) 2018. 3. 26. 오후 11:43:59지은이도 세연이도 왤케 귀엽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ㄲ 지은이 침대 하나 놔드려야겠어요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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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지은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44:38>>758 역시 답을 모를때는 일단 입을 굴리면..! ((아님
>>759 (존잘을 바라보는 눈)(반짝반짝) -
763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45:05(어째서인지 내가 금손 진행력이 되어있다... 어제 진행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동공지진) 이...일단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화학원 캡틴 분도 진행 엄청 잘 하시는걸요! 그리고..아..안네케주..화이팅... 8ㅁ8 호연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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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1:45:15희희 동캡 익캡 동참치 익참치 다들 존잘임다!!!!!!! 좀 버티다 보니까 정신은 ㄱ살짝 깼어요!!!!!!
희희희희ㅂ콘ㄴ팝콘이다(떠내려감 -
765 가람주 (7143371E+5) 2018. 3. 26. 오후 11:45:18동화캡틴의 진행은 항상 섬세하고 유쾌하다고 생각했었어요! 몰입력은 물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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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지은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45:30>>761 감사합니다 ^^ 저 이거 캡쳐했는데 잊으시면 안돼요 ㅎㅎㅎㅎ 지은이가 돈에 조금 예민해서...(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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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지은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46:19음음 두 분 다 진행 잘하시고 글 잘쓰시는 걸요!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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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1:46:20호연주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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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1:46:24어서와요 가람주..
에 세연이가 귀엽.. 흉악한 전투력.. 귀엽..(먼산)
자리에서 일어나려다가 얼음주머니를 박아버렸다(데헷)(졸지에 반쯤 세수함) -
770 세연-유혜 (4184759E+5) 2018. 3. 26. 오후 11:46:53잘자요 호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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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47:37아니 세연주......???????? 세연주 잠시만요 ;ㅁ; 아니 데헷이 아니잖아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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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지은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47:57>>769 (동공지진) 어어어... 세연주 괜찮으신가요..?! 그리고 흉악한 전투력과 상관없이 귀여운 건 귀여운 거니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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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가람주 (7143371E+5) 2018. 3. 26. 오후 11:48:18응응 두 분 다 진행력 대단하시니까요!
>>764 아이고 네케줔ㅋㅋㅋㄱㅋㅋㅋㅋ(꼬옥) 정신차리시라몈ㅋㅋㄱㅋㅋㄱㅋㅋ
>>766 ㅋㅋㅋㄱㅋㅋㅋㅋ... 가람이가.. 가람이가 사줄겁니다. 침대 하나는 뜯어내도 괜찮을 거예요!(진가람:??????) -
774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48:20아니 안네케주 떠내려가시면 안되죠 (밧줄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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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48:32세...셍세연주...!?(동공지진) 괘..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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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가람주 (7143371E+5) 2018. 3. 26. 오후 11:50:56>>769 전투력과 귀여움은 반비례하지 않습니다 세연주(엄근진) 갸아아악 세연주 괜찮으세요? 어디 다치신 곳은 없으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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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51:24이..일단 세미엘주는 수습..수습을!!!!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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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아제주 (0814937E+6) 2018. 3. 26. 오후 11:53:09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내일아침에 다리 못쓴다에 한표겁니다 갱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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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유혜 - 세연 (6704782E+6) 2018. 3. 26. 오후 11:53:18" 차라리 그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사료봉지를 찾아서 난장판을 만들어둬도 괜찮으니... "
이제 겨우 한 살이 남짓한 아이인데다, 혹시나 싶어 사료봉투를 숨기다시피 보관해둔 것이 화근이었나. 그녀가 무겁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대꾸했다. 나쁜 일은 없을 거라는 세연의 말에 느릿히 제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길 바라. 라며 짤막히 덧붙이고는 이내 다시금 한결 밝아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였다. 이곳에서 우울한 모습을 보여봤자, 좋아질 건 없지.
" 우와, 그런 과자도 있구나. 신기하다. "
제가 살던 사회에는 없던 음식이니. 그녀가 신기하다는 듯 조금 목소리를 높이더니 이내 다시금 목소리를 다듬으며 멋쩍은 듯 미소를 지어올렸다. 애들같이, 뭐한거람. 대신 제가 받아든 과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바라보더니, 먼저 과자를 입에 넣어 맛보는 세연을 따라 저 또한 입안에 과자를 집어넣는 그녀였다. 둥둥 뜨는 건, 많이 당해본ㅡ당했다고 표현하기 좋을 것이다.ㅡ일이었으니. 컨트를을 할 자신은 있다더라. 과자를 입에 넣음과 동시에 그것을 쭉 빨아들이자 제 몸이 둥 떠오르는 것이 느껴지는 그녀였다. 하늘을 붕 떠다닌 것같기도, 꿈을 꾸는 것같기도 한 몽환적인 감각에 그녀는 한동안 제 입을 다물고 그 감각을 고스란히 새겨적었다. 언젠가 다시는 느껴보지 못할 환상과도 같은 감각을 아주 천천히, 그리고 명확하게 새기며. 느릿히 제 얼굴에 미소를 띄워냈다.
" 진짜 고마워. 우리쪽에는 이런 과자가 없다보니, 내가 좀 흥분했네. "
그러면서 그녀는 혹여나 제가 소개 해줄만한 물건은 없는지 제 머릿속을 굴리며 곰곰히 생각에 빠져들었다. 허나 생각나는 것이 스마트폰 외에는 없었으니, 대신에 늘 제 주머니에 들어있는 초코바 하나를 꺼내 건네는 그녀였다.
" 초콜릿은 이곳에도 있겠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라. 한 번 먹어봐. "
원래 단 것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들 하지 않던가. 그녀에게도 다를 말은 아니었다. 그저 제가 경험한 감정을 세연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그것을 건넨 걸지도 모르겠다. -
780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53:45세상에 아실제인주 어서와요 .......인데......... 잠시만요 괜찮으세요????
병원.. 병원을!!!! 8ㅁ8 -
781 유혜 - 세연 (6704782E+6) 2018. 3. 26. 오후 11:53:55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시구... 세미엘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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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가람주 (7143371E+5) 2018. 3. 26. 오후 11:54:13>>778 안녕하세요 아제주. 다리를 못 쓰신다니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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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지은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54:16아제주 어서오시고 그렇게 심각하시면 병원을 가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건강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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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926839E+5) 2018. 3. 26. 오후 11:54:38응? 아실제인주...? 일단 어서 오세요! 어..근데...다리...아니...저기 괜찮으세요?! 세상에...!! 내일 병원 바로 가는 것은 안됩니까?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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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지은페이주 (8540651E+5) 2018. 3. 26. 오후 11:54:49엇 나메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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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55:07에고고.. 맙소사.... 아실제인주 일단 찜질하시고 무리하지마시고 운동하신다고 움직이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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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유혜 - 세연 (6704782E+6) 2018. 3. 26. 오후 11:55:18>>778 네...?? 다리요...?? (흐릿) 암ㅁ튼 아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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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8942884E+5) 2018. 3. 26. 오후 11:59:06익스캡 말대로 내일 병원 바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실제인주..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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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안네케주 (9265344E+5) 2018. 3. 26. 오후 11: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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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00:58아니 안네케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호 아직 안끝나셨어요? (동공지진) 쉬.. 쉬셔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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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02:00네케주 어서오시고...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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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02:33...안네케주....(동공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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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02:40음음, 역시 잠시 조용해지는 타이밍이군요!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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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가람주 (3211043E+5) 2018. 3. 27. 오전 12:02:56네케주 점호가 아직도 안 끝났어요...? 앜 힘내셔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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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세연-유혜 (1245774E+5) 2018. 3. 27. 오전 12:03:47앗 수숩은 잘 돠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막 터진 게 아니라 그냥 물방울 많이 맺힌 거에 부딪찬 것 뿐이라.. 다들 어서와요! -
796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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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04:49네케주 늦었지만 어서오시구... (토닥토닥)
세연주 수습이 잘 되셨다니 다행인데........... 정신이 번쩍 드시면.. 안되는데.... 잠시만요 이제 12시가 넘었.........(동공지진) -
798 설녀 눈송 교수(???) - 지은◆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05:03손님들이 많으니, 정신이 없다고 생각하며 유키마츠 교수는 한숨을 푹 내쉬었습니다. 그것은 곧 냉기가 되었지요. 아담한 키와 매우 앳 된 얼굴이 보기 좋게 심란합니다.
' 응? 아. 안녕하세요 '
겨울이면, *눈과 하나가 될 수 있을텐데ㅡ지금은 겨울이 아닐 뿐더러, 눈을 보려면 현무 기숙사로 가야 합니다ㅡ 그렇지를 못하자 심란해진 것 같습니다. 일단, 그도 어느 정도는 머글에 대해 알고 있었지요. 그것이, 학생들을 제외하면 어언, *80년도 더 된 일이었지만요.
*유키마츠 교수는 눈이 내리거나 쌓여있으면, 눈으로 변해서 눈과 하나가 됩니다. 설녀랍니다.
*유키마츠 교수는 가장 오래 된 설녀이면서 동시에 나이 측정 불가입이다:3 최고 동안!
' .... 유키마츠 입니다. 미야노시타 유키마츠. 학생들 몇몇은 유키쌤이라고 부르는 것 같지만요 '
웅얼거리는 지은을 본, 유키마츠 교수가 입꼬리를 희미하게 올려 웃으며 대답하곤 가까이 오라는 듯 손짓했습니다. 그리고, 새하얗게 얼어붙은 자신의 호랑가시나무 지팡이를 들었지요.
' *Inanimatus Conjurus '
*무생물을 소환하는 마법입니다.
이나니마투스 콘주르 주문에,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이 지은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 코코아를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맛과 따뜻함은 보장해드릴 수 있습니다. '
코코아를 보곤 덧붙이는 말은 '추울지도 모르니까요' 였습니다.
' 제 주변은 늘 온도가 낮다보니... '
그 말을 반증하듯, 유키마츠 교수의 발 밑은 살얼음과 성에가 가득했습니다.
' 경찰이 오러와 비슷한 일을 한다는 걸 들었습니다. 어떻게 여기로 온 건지 물어도 될까요? '
성인 머글을 언제 마지막으로 봤죠? 아, 80년 정도 전이군요.
//날려버린 관계로... 늦어서 미안합니다(도게자) -
799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05:22하;;;;;;;;입욕제 조금 남은것마저 다 써버렸네요 낼 다시 사야지;;;;;;
리갱함다~~~씻었더니만 몸이 뽀송보들해요 '^'* 잠들기 딱 좋은 기분.....(이래놓고 잔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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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05:31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저녁에도 말했지만...제가...어제는 새벽 3시쯤에 자러 간것으로 기억하는데...새벽5시에 조금 집에 일이 생겨서 깨어나서 1시간 정도 밖을 돌아다니다가 새벽 6시 40분인가..그때에 다시 잠에 들었답니다. 그리고..10시쯤에 일어나고..(흐릿) ...덕분에 살짝 어제보다는 체력이 적어서 레스가 조금 띄엄띄엄 올라가는 편이기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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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05:51어엇 날리셨어요? 88888888 (부둥부둥)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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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06:22세미엘주는 수습이 잘 되어서 일단 다행이고...안네케주....(흐릿) 기숙사 점호...여러모로 그렇죠... 그리고 어서 오세요! 도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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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권 주 - 현 호 (7865273E+5) 2018. 3. 27. 오전 12:06:43익숙한 초상화 정도는 금방 알아볼 것이다. 그나마 자신있는 것이 생겨 속으로 안심을 하게 되었다. 원래는 뒤를 밟으려 한것이였지만 했지만 일부러 걸음을 늦춰준걸까? 옆을 걷다보니 새삼 눈높이의 차이가 느껴졌다. 저는 키에 열등감을 갖는 편은 아니였지만. 오드아이를 가진 고양이가 호기심 어린듯 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기에 저도 같이 고양이의 눈을 응시한다. 까만색 옷을 입고 하얀 고양이를 안고 있다라, 털이 빠지면 티가 많이 나지 않을까? 라는 시덥잖은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냥 ...귀엽네요, 라는 감상을 내놓는다. 저도 털 달린 생물은 거의 좋아하는 편이니까.
"그럼, 현호 씨라고 부르겠습니다."
외자 이름 이였구나. 저도 이름은 성과 붙여 불리기 때문에 고개를 살짝 끄덕한다. 경칭은 생략하지 않기로 하고. 그냥 평소에 타인을 부를 때와 같이 말을 한다.
"...현호 씨는, 예의가 바르시네요."
저는 근본없는 출신*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현호가 보이는 행동거지와 말투에서 살짝식 보이는 예법이 좋은 집안에서 자란 것이라 감히 추측해본다.
*고아 출신, 부모한테 버려졌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단문이네요...네. (권주주 기준에서는 장문이다) -
804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07:11도윤주 어서오세요 :) 그러시구 바로 주무신적 없으시면서.. (흐으릿) 동캡 세상에 날리셨군요.. (토닥토닥)
익슼ㅋㅋㅋㅋㅋㅋㅋ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으세요?! 아니 잠시만...... 주무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저..저희갘ㅋㅋㅋㅋㅋㅋㅋ새벽에 움직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동공지진) -
805 권 주 - 현 호 (7865273E+5) 2018. 3. 27. 오전 12:07:33>>803 부모한테는 모지... 부모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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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08:06단문이요??? 권주주.......... 잠시만요 저기의 어디가 단문인거죠??? 늦어져도 괜찮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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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이름 없음◆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08:17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세연주와 안네케주우우우우우우8ㅁ8!!! 그리고 제인주는 내일 조퇴해서라도 병원 가요88!!!!! 진짜 그대로 두면 큰일나요 큰일!!!!8ㅁ8!
저도 연골이 많이 닳아서 진지하게 여러 이야기가 오간 적이 있어서.... -
808 권 주 - 현 호 (7865273E+5) 2018. 3. 27. 오전 12:09:17>>806 네;;;;; 권주주 기준에서는 장문입니다... 그리고 격려해주셔서 고마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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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이름 없음◆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09:34그리고 익스레이버 캡틴은 괜찮으신가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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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10:37>>795 앗 그러시다니 다행임다........
>>800 ??????? 헐ㄹ 세상에 익스캡 괜찮으심ㅁ까...??????? 안 피곤하세요..?????
야호 토닥해주신 분들 감사해오!!!!!!!
도유ㄴ주 어서와요!!!!!!!!!!!
헐 유키쌤 귀엽 다 -
811 세연-유혜 (1245774E+5) 2018. 3. 27. 오전 12:11:06"고양이란 생물은 아무래도.. 어떻게든 찾지 않을까요."
자동배식기같은 게 있어도.. 아니. 언제까지 여기 있을지도 모르는데. 라고 느리게 생각한 뒤 그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반응에 조금 놀란 듯(없을 것이다. 란 생각을 하고 건넸긴 했지만) 한걸음 뒤로 물러섰지만 금방 다가와서.
"그쪽..의 세상의 익스파가.. 음.. 다양하다 하였으니 그런 과자를 만드는 익스퍼도 있지 아니할까..요?"
뭐.. 만드는 음식에 마법같은 효과가 붙는다던가요. 라고 말해봅니다. 그리고 건네지는 초코바에 아. 우리 기업* 식품부에서도 이런 거 팔아요.. 아니 정확히는 그런 초코바에 들어있는 초콜릿이나 땅콩같은 걸 공급하겠네요. 라고 덤덤하게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까먹으려고 합니다. 뇸뇸. 먹는데 왜 행동 하나하나에 의외로 기품이 보이는지는. 그리고 세연은 유혜. 그녀에게 개구리 초콜릿을 건네려 합니다. 꿈틀거리거나 펄쩍 튈 지도 모르니. 주의하시길 바래요. 라고 말했습니다.
*세연의 가문은 뼈대 깊은 마법사 가문이지만 동시에 머글계의 재벌이기도 하다. -
812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11:24후후후...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일단 쉬엄쉬엄 레스를 쓰니까 괜찮은겁니다.(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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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13:12다들 다시 ㅎㅇㅎ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머 기분이 딱 그렇다는 이야기에양 ㄷㄷ..안이 그보다 왜 또 아픈분이 이렇기 많이 보이져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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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세연-유혜 (1245774E+5) 2018. 3. 27. 오전 12:13:40다들 어서와요오.. 얼음주머니씨는 잘 처리했고.. 자기 전에 약 먹고 자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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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권주주 (7865273E+5) 2018. 3. 27. 오전 12:13:44오타ㅇ아아아...(흐늘흐늘(하수구로빠져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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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14:56야호 귄주주도 어서와요 리하임ㅁ이다!!!!!!! ^∇^
>>807 헉 동캡도....... ;∇; -
817 이름 없음◆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15:51"이건 무엇인가요?"
"아! 맨드레이크 랍니다!"
헤세드의 질문에 붉은 머리가 많이 곱슬거리는 *아비게일 교수가 대답했다. 학원 내의 실내 화원, 화분 속에는 전설 속의 식물 맨드레이크가 자라고 있었다. 헤세드 역시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 긴장했다지.
*아비게일 교수는 맨드레이크 덕후인 마법약&약초학 교수입니다.
"한 번 뽑아볼래요? 나, 성인 머글에게 맨드레이크 뽑는 걸 부탁하는 게 처음이거든요!"
"네...."
전달 받은 귀마개를 꽂고 맨드레이크를 뽑았을 때, 맨드레이크는 그 입을 열어서 소리를 내었다.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 세요~~~]
"?!"
설마 구성지게 트로트를 부를 것이라고는 헤세드도 나도 예상치 못했다.
*동화학원의 맨드레이크는 아비게일 교수 덕분에 가요와 민요 등등을 부를 수 있답니다.
-헤세드가 맨드레이크의 구성진 트로트 가락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아침 12시 15분 -
818 권주주 (7865273E+5) 2018. 3. 27. 오전 12:16:10>>816 안네케주 안녕하세요!
스레에 있는 모든 분들도 좋은 밤...아니 아프신 분들이 왜이렇게 많은거죠?? -
819 유혜 - 세연 (5360098E+5) 2018. 3. 27. 오전 12:16:20오시는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저는 너무 피곤해서... ;ㅁ; (흐으릿) 세미엘주 내일 답레 드릴게요...!! 먼저 들어갈게요 모두 좋은 꿈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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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이름 없음◆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17:17>>817 나메칸 실수... chesed - 아비게일 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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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망나니 권가놈-마음씨 비단결 하윤님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2:17:32입 안으로 초콜릿이 쏘옥하고 들어온다.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묻듯이, 소녀의 왼눈썹이 치켜올라가지만*, 정작 입은 우물우물 움직이며 초콜릿을 맛본다. 쉴 새 없이 입을 움직이고 있었는데, 어떻게 타이밍을 잡은 건지. 어쩌면 이 분의 초능력은 리듬감일지도 몰라-실없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고, 입 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함을 만끽한다.
"아..."
염려했던 답변을 듣고야 말았다. 예상하지 못했던 답변에 천천히 눈을 깜박일 뿐이다. 아까 전까지는 달았던 초콜릿이 떫게 느껴졌다.
"...그렇군요. 그쪽도. 그럴 수도 있겠어요."
한참 동안 생각을 고른 뒤에야 침묵을 깼다. 지금의 지애에게는 방금 전의 광기어린-다른 이에게는 대수롭지 않을 디테일에 혼자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것도 어찌 보면 광기라고 할 수 있을 테니-박력은 온데간데 없었다. 한층 기가 꺾인 듯한 목소리는 가라앉아, 훨씬 차분한 인상을 주었다. 비단 목소리 뿐이 아니었다. 표정이나, 몸짓 등의 모든 행색이 한층 어른스러워졌다. 방금 전의 모습이 떼를 쓰는 초등학생을 연상시켰다면, 지금은 아주 탁월하지도, 열등하지도 않은 평범한 고등학생의 표준이었다. 자신답지 않은 발작에서 진정이 된 것인가, 가면을 쓴 것인가. 어느 것이 방어기제였나.
"죄송해요. 놀랐죠, 난데없이 이상한 질문이나 하고."
씁쓸하게 웃으며 사과를 건네고는, 기사의 초상화 배경에서 산들거리는 나뭇잎을 바라보았다. 잠깐의 침묵 후, 천천히, 무슨 말을 할지 계산하는 듯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저희가 사는 세상도 비슷해요. 저희는 마법사고..., 마법을 못 쓰는 사람은 '머글'이라고 불러요. 마법사들은 머글에게서 숨어서 따로 사회를 만들었어요. 마법사는 머글이 존재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죠. 마법의 존재를 머글이 알게 된다면, 마법부**에서 사람을 보내 오블리비아테***를 걸어버려요. 아, 그 머글이 마법사의 가족인 경우는 제외하고요."
"우리가 사는 세계는 우주는 달라도 많이 닮았네요."
"나는... 내가 어리석었어요. 내가 원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걸, 두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무서워서 견딜 수 없었어. 사실은 불확실성이 두려웠던 거죠. 자신의 눈앞에 놓인 문제를 풀어보지도 않고, 다른 사람이 해답을 알려주기만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바보같네요. 누군가 해답을 알려주건 말건, 문제를 풀고 나면 해답이 뭐였는지는 알게 되었을 텐데. 혹시라도 틀리는 것이,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게 두려워서는."
가라앉았던 목소리에 점점 힘이 돌아왔다. 아까 전의 위태로운 광기는 아니었다. 훨씬 희망적인, 이를테면 활기에 가까운 것이었다. 초상화에 고정시켰던 시선을 하윤에게 돌리며, 좀 더 진정성 있게 웃어보였다.
"그래도, 언니도 언젠가는 익스퍼들의 존재가 알려질 날을 기대하나 봐요. 언니 말을 듣다 보면, 그런 기분이 들어요."
"그런 세상이 온다면... 그 세상은, 당분간은 혼란스럽겠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정말로 멋질 거야."
"전, 현무 기숙사의 권지애라고 해요. 잘 부탁드려요."
호윤에게 악수를 청하듯 손을 내밀며, 맑게 개인 하늘처럼 웃어보였다.
*지애의 버릇(진짜 쓸모 없는 주석이다;)
**마법 사회를 주관하는 정부기관
***기억 소거 마법. 시전자가 원하는 기억을 상대방의 머릿속에서 지운다. 능숙하지 못한 시전자가 걸었을 경우 상대방의 두뇌/정신에 피해가 갈 수 있다.
//...쓰는 동안엔 눈치 못챘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처들어가서 다짜고짜 인생상담이나 하다니 이게 뭐 하는 행패냐............ 하윤이 입장에서는 엄청 놀랐겠네요 죄송합니다;;; -
822 권주주 (7865273E+5) 2018. 3. 27. 오전 12:18:04>>817 맨드레이크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아니 어째서 트로트를..? 구성지게 어머나를 부르고 있으면...ㅋㅋㅋㄱㅋㄱ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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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18:15안녕히 주무세요 유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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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현 호 - 권 주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18:42소년은, 제 품안에 얌전하게 안겨있던 패밀리어, 사화의 야옹과 그르릉의 중간즈음 되는 소리가 손바닥을 통해 전해져오는 것을 느끼면서 천천히 권주와 발걸음을 맞춰서 걸음을 걸었다. 복도에는 소년에게 익숙한 침묵이 감돌았지만 같이 걷고 있는 권주라는 남성또한 꽤 조용한 성격인지, 침묵이 어색해보이지는 않아보였다. 그것만큼은 다행이였다. 침묵을 불편해하는 이였다면 이야기를 했을 터이고, 굳이 이 침묵을 깰 만큼의 질문을 거리를 던지기에는 소년의 성정에는 맞지 않았다.
묻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다. 같은 학원을 다니는 이들에게도 통용되는 성정이, 다른 곳에서 온 이들이라고 통용되지 않을까. 귀엽네요, 라는 짤막한 감상에 소년이 침묵을 지키고 있던 입술을 예의바르게 열어 감정기복이 없는 목소리로 차분하게 중얼거렸다.
"사화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낯선 이를 보아, 호기심을 가진 모양입니다만."
쉬이 손을 대시지는 마십시오. 생각보다, 성격이 있는 아이라 말입니다. 조금은, 농담이였지만 듣는 이에 따라서는 농담처럼 들리지 않을 말을 덧붙히는 소년의 표정또한, 무던하고 차분한 무표정이였다. 현호씨라는 호칭에, 잠시 소년이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호칭을 정리해주어야하는가. 하는 고민이 잠시 그 뒤를 이었다.
"현호라고 부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말입니다."
깍듯하게, 예의를 갖춘 극존칭이 소년의 차분한 목소리와 함께 복도에 가만히 울려퍼졌고 소년은 잠시, 호흡을 가다듬었다. 한호흡. 말을 끊어내고, 소년은 미야 - 하며 관심을 달라는 듯이 손바닥에 잔뜩 머리를 가져다대며 부비적거리는 패밀리어의 털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예의와 배려는 오래전부터 몸에 익혀놓은 것이라서 쉬이 고쳐지지 않습니다만. 혹여, 불편하십니까?"
*순수혈통으로 태어나, 자란 소년은 너무나 익숙한 것이였다. 그리고 저보다 더 예의는 물론이고 말투마저 고풍스럽고, 우아한 이들이 많았지만, 역시나 다른 세계에서 온 이에게는 낯설어 보일지도 모른다. 소년은, 예의가 바르다는 권주의 말에 예의바르고 차분한, 정중한 목소리로 대답하고는 천천히 입을 다물어 다시금 침묵을 지켰다.
// *순수혈통 : 다른 피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혈통을 말하는것으로 마법사 부모 사이의 자식. 그중에서도 선대 대대로 마법사들만이 있는 가문의 자식들을 순수혈통이라고 칭한다.
갸악.. 아무말 대잔치네요 권주주 죄송해요!!! (도게자 -
825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19:07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귄주주 누구입니까 권주주임다.....(흐려짐
유혜주도 잘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세듴ㅋㅋㅋㅋㅋㅋ랑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19:44아무말 대잔치인데 무슨 길이가.. (동공지진)
유혜주 푹 주무세요!!! -
827 세연주 (1245774E+5) 2018. 3. 27. 오전 12:20:06잘자요 유혜주!
폰애 담겨서 듣다보니 괜찮다 싶던 노래가 벌써 7년 전 거라고 생각하니 슬퍼지네요....나이가 이만큼이나 들었나.. -
828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20:25일단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전 답레를 이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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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20:59동화학원의 맨드레이크는 약초학 교수님이신 아비게일 교수님의 열렬한 연구와 케어에 힘입어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맨드레이크: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헤세드: (정신 혼미)
아비게일: (초롱초롱) -
830 망나니 권가놈-마음씨 비단결 하윤님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2:21: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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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질문할 것이 없냐는 하윤의 말에,
"이건, 질문보다는 요청이지만."
"혹시, 초능력을 보여주실 수 있나요?"
과학사 박물관에서 진열장에 코를 딱 붙이고 구경하던 어린 시절처럼,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부탁을 한다.
//갸아악 이걸 까먹었네요! -
831 익스레이버 권주주 (7865273E+5) 2018. 3. 27. 오전 12:21:27>>825 오타는 익숙함다...! (권주즌, 권즌주, 권쮸등 바리에이션이 다양함)
계속 익스레이버 붙이는거 까먹어오... -
832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21:43맨드레이크 트로트 먼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환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넸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혜주 존밤존꿈~~~~~~~ ^^> -
83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22:28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비게일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
지애의 캐릭터 어필이..... 확실하다!!! (끄덕) -
834 아제주 (7627553E+5) 2018. 3. 27. 오전 12:23:08아구.. 스레주 괜찮으신가요 새벽에 8ㅁ8....
제 다리요.. 어... 조퇴하면 부모님 눈치보면서 병원가야하기 때문.. 에...... (흐릿)(그렇다고 방과후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리리갱ㄱ합니다. 병원가고샆 다 .. -
835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23:26헤세드의 동화학원 탐방기는 계속 됩니다(끄덕)
헤세드: 제가 아는 상식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만...(정신혼미)
헤세드주&동화학원 캡틴: 상식을 잊어! 렛츠 챌린지!!!(아니다 이것아 -
836 익스레이버 ▲ 윤월하 (0152255E+5) 2018. 3. 27. 오전 12:23:35
안녕안녕. 영화 다 보고 왔답니다.
새벽인데도 아직도 사람이 많네 :q -
837 지은 - 넘흐 멋지고 예쁘신 유키쌤!!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23:58“아, 네! 유키마츠 교수님. 하하하, 교수님이라고 하니 대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네요~ 딱 일 년전으로 말이죠. 저는 이지은이에요. 아시다시피 경찰이고요.”
지은은 굳이 유키라고 부르겠다고 하지 않았다. 아직도,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는 것을 두려워했으니. *오래된 과거가 아닌지라 교수님이라는 호칭은 쉽게 입에 붙었다. 지은은 유키마츠 교수님의 웃음에 따라서 사람 좋은 웃음을 살포시 짓다가 갑자기 건네지는 코코아를 받아들었습니다. 어째, *서하 선배님이 떠오르는 것은 기분탓이겠죠?
*지은이는 24살로 졸업한지 1년이 안 되었습니다. :D
*서하에게서 비슷한 방식으로 오렌지 주스를 받았다.
“우와, 감사해요. 마법사라고 하셨죠? 어떤 방식인지는 몰라도 놀랍네요. 그리고... 네, 이것도요. 이것도 마법인가요?”
유키마츠 주위에 지은은 유키마츠 교수님 주위에 만들어진 얼음과 성에를 보며 물었다. 그와 동시에 코코아를 한 모금 마셨다. 달달하면서도 따뜻한 코코아는 아주 맛있었다. 그 때문일까 지은의 표정이 점차 밝아지는 것이 보였다. 밀려드는 노곤함에 눈을 감고 입 꼬리를 올린다. 이런 여유를 느낀 것도 참 오랜만이지 싶어서, 이 찰나의 시간이 소중했다.
“오러요...? 어... 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시민들을 지키는 역할을 하죠.”
지은의 목소리에는 자부심이 가득 담겨져 있었다. 그와 별개로 유키마츠의 질문에 성실히 답해주었다.
“저희는 마법 대신에 익스파라는 능력을 사용해요. 그리고 그 능력을 사용하는 자들을 익스퍼라고 통칭하죠. 익스파를 이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빌어먹을,”
상황과 맞지 않다고 느꼈는지 작게 헛기침을 합니다.
“그런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익스퍼들로 이루어진 팀이 익스레이버 아롱범팀이고요! 이미 들으셨을 지도 모르지만... 잠깐, 이거 함부로 말하면 안 되는 건가? 아, 아무튼 평소처럼 범죄자를 체포하다가 글쎄 그 망할 놈이 오버 익스파로 개수작을 부리는 덕분에, 아 오버 익스파는 일종의 필살기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어쨌든 망할 범죄자 자식이 능력을 쓴 바람에 이곳에 떨어지게 된 것 같아요.”
묘하게 범죄자를 언급할 때마다 인상이 사나워진다고요? 기분탓입니다. -
83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24:02아니........ 진짜 그대로 내버려두면 큰일납니다. 아실제인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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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24:31제인주...88 너무 아프다고 어디가 어떻기 아파서 병원 가서 치료 받으면 안되겠냐고 하시면....88(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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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24:36월하주 하이하이에요 :) 어서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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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2:24:42>>831 저도 자꾸 그러더라고요ㅋㅋㅋㅋ 권주주 같은 권씨 돌리는 사람끼리 하파나 한번 하실까요?(그게 뭐야)(하-파)
>>829 잌ㅋㅋㅋㅋㅋㅋㅋ 맨드레이크로 케이팝 그룹 하나 결성해도 될 것 같은 건 착각 아니죠ㅋㅋㅋ
그리고 헤세드 귀여워요ㅋㅋㅋㅋ -
842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24:52어... 오신분들 모두 어서와요!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은 모두 좋은 꿈 꾸셔요~ 확실히 화력이 엄청나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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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24:59헐 지애주 현호주 주석 너무 잘 다셔...!!!!!(널부렁
>>827 아 맞아요 저도...... ;∇;
>>8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ㅁ깐만요 권주즌 권즌주 권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ㄱ 저 권쮸 되게 마음에 드는데 권쮸라고 불러도 되겠슴니까???? '∇'(권주주: ??네????)
예압 다녀와요 익캡!!!!!!!! -
844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24:59어서오세요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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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2:25:16제인주 윤월하주 어서오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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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26:57아제주 익스월하주 어소시요 하이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세드 컬쳐쇼크 제대로 왔을듯 ㄷ;;;; -
847 세연주 (1245774E+5) 2018. 3. 27. 오전 12:27:18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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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2:27:47>>833 아니ㅋㅋㅋㅋㅋㅋㅋ 칭찬이야 기분 좋지만 대체 어딜 보고 캐어필을 느끼신 것인지ㅋㅋㅋㅋㅋㅋ
>>843 왜 널부러지시는겁니까 네케주도 잘 달면서 일어나요!ㅋㅋㅋ(일으킴) -
849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27:58>>843 (순수혈통 검색해서 복사 붙혀넣기 한 사람)(동공팝핀)
헤세드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권주야.. .......... 현호가 미안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너무 크죠.. 알아요.. (흐으릿) 다녀오세요 익스캡!!
그리고 동캡의 말씀대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실제인주.(토닥토닥) -
850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28:42>>848 네??? 초능력 보여줘요!! 에서 지애의 귀여움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지애주:아니 님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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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2:29:04그리고 제가 답레쓰는 도중 오신분들 가신분들 모두 하이하이하고 바이바이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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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하윤 - 지애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29:07"나는 말이야. 그런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는 것이 학생의 특권이라고 생각해. 후훗. 어른이 되면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없거든. 그러니까 학생일 때는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시행착오도 겪고, 두려워하기도 하고, 그에 대해서 또 고민을 하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 처음부터 완벽한 이는 없고, 학생 때부터 완벽한 이는 존재하지 않아. 그렇게 성장하는 것 아니겠니? 그리고 이런 질문도 하는 거지. 후훗. 괜찮아. 언니는 놀라지 않았어."
눈 앞의 여학생의 말을 들으며, 놀랐냐는 물음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싱긋 웃으면서 대답했다. 절대로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다. 정말로 난 그렇게 생각하니까. 예를 들면...지금의 우리는, 우리 익스레이버는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없으니까. 그 선택 하나만으로 수많은 이들의 운명이 걸려있으니까. 하지만, 학생들은 다르다. 선택을 한다고 해도, 다시 돌이킬 수 있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은 학생의 특권이자 축복이 아닐까?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이어 꺼낸 초콜릿 통에서 또 초콜릿을 하나 꺼낸 후에 눈 앞의 여학생에게 내밀었다. 또 먹을래? 그런 말을 덧붙이며... 이어 나는 나대로 한 알을 또 먹고 정말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역시 초콜릿은...사랑이야!!
잠시 그렇게 초콜릿을 녹이다가 나는 나에게로 손을 내밀면서 자신의 소개를 하는 여학생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바로 손을 잡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미소를 지었다.
"난 이 세상이 어떤지 정확히는 잘 몰라. 하지만... 비슷한 면이 있다는 것은 동의할게. 그리고 나 역시 비슷하게 생각해. ...물론 거기엔 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떤 사회라도 어두운 면은 존재해. 그렇다고 한다면, 나는 그 혼란을 막아내는 경찰이 되고 싶어. 내 동료들과 함께 말이야. 후훗. 물론, 지금은 이 세계로 와버려서 곤란하지만 말이야. 그래도... 나는 그 어떤 문제에도 눈을 돌리지 않을 거야. 그것이 내가 믿는 경찰의 자세거든. 지애라고 했지? 너도 네가 바라는 세상이 있겠지? 그럼 그 세상을 위해서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길 바랄게. 원하는 것은 절대로 그냥 얻어지지 않아. 스스로 움직여야 얻어지는 것이거든. 그리고, 나는 지애, 네가 스스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이가 될 거라고 믿어. 그야...지금도 이렇게 나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싶어서 찾아왔잖아? 갑자기 등장한 사람이 무서울 수도 있는데 말이야."
이어 나는 그녀의 손을 꼬옥 잡았다. 그리고 오른쪽 눈으로 윙크를 날리면서 내 소개를 했다.
"강하윤. 그게 내 이름이야. 순경은 내 계급. 덧붙여서 올해 22살인 언니란다! 후훗." -
853 아제주 (7627553E+5) 2018. 3. 27. 오전 12:29:18헉 하나하나 인사를 모타겟어... (흐릿) 오시는분들 어소시구 가시는 분들 들어가세요~
>>838 >>839 ㅎ ㅎ ㅎㅎㅎㅎ 글세요 작년 초에 처음 다치고 이후에도 똑같은 데가 자주 아파서 아프단말을 몇개월째하는데 병원 안데려가주네요... () 모모르겟습니다..... 이젠... 혼자 가겠다니까 안보내주셔서() 끏 낼아침에 다리 안움직여지면 델가주시지않을가요 -
854 세연주 (1245774E+5) 2018. 3. 27. 오전 12:29:19타미엘쟝 앤캐가 저렇게 갓캐고 귀엽고 멋지고..
세연쟝 앤캐 도윤이도 갓캐애 귀엽고 멋지고..
아니 다들 갓캐예요..최고얘요.. -
855 아제주 (7627553E+5) 2018. 3. 27. 오전 12:30:02세상마상 애들 귀여운 거 실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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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하윤 - 지애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31:12아앗..추가 부분이 있었어..! 기다려주세요!! 지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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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31:15아니 아제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자...ㅠㅠㅠㅠㅠ 왜 안데려다 주는거죠...ㅠㅠㅠㅠㅠ
>>854 아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연이 타미엘도 모두 모두 갓캐에요~!!
그리고 음음 일상이 활발히 돌아가서 보기 재미있네요!! (팝콘?) -
85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31:44익스분들도 동화애들도 너무 귀여워........ (널부렁)
그리고.. 일단 아실제인주는....... 아침에 병원 가세요 진짜로. 큰일납니다. 중요하니까 두번말합니다. 진짜 큰일나요. -
859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32:52익월하주도 어서와요!!!!!! '∇' 헉 노래 느낌 좋네요 야호!!!!!!
>>834 말씀드리는 게 어려우신 상황인 것 같지만....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더 나빠질 수도 있어서..... ;∇; -
860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2:33:18아니 진짜 하윤이 최고다... 이런 이상을 가지고 실천하려는 캐릭터 취적입니다!!!!!!!
하.... 어떡하죠 저(지애 말고 지애주가)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익스스레주:히이익 변태 저리가요;;;;) -
861 아제주 (7627553E+5) 2018. 3. 27. 오전 12:33:36가만히 생각해보니가 몇개월째 아프다 안아프다를 반복하면서 운동하고 다녔던 아제주 대체(......)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것이엇습니다......
>>857 모르겟ㄷ습니다.. 자연치유가 될 거라구 생각하시는건지... ()
아암튼!! 여러분갓-캐!!!!!!!오늘은 일상 무리니 관전..!! -
862 하윤 - 지애 (추가부분)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34:04"그리고 내 초능력? 음... 후훗. 내 초능력은 화려한 것은 아니야. 내 능력은 페니트레이트 사인! ...간단하게 말하자면 투시 능력이야. 그러니까..이것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그래. 이거밖에 없겠네!"
이어 나는 지애를 바라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동전 하나를 쥐어주었다. 그리고 싱긋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왼손에 있는지, 오른손에 있는지 맞춰볼게. 잘 섞어보렴. 몇 번을 해도 맞출 수 있으니까." -
863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36:12아무리 그래도 안 데려다주신다면...... 안 움직이는 척이라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정말 병원에 가보셔야 할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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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36:30>>860 호오...((팝콘
>>861 자연 치유 그게 말이 되냐고요...ㅠㅠㅠㅠㅠㅠ 아픈건 아픈거죠... 진짜... 음... (부둥부둥)(토닥토닥)888 -
865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36:39그리고 아실제인주를 포함해서 오신 분은 안녕하세요! 그리고 가신 분들은 안녕히 가세요! 다 파악하기가 힘들다..!(흐릿) 그리고 제가 아실제인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른 분들이 했으니 굳이 말하진 않겠습니다만...일단 정말로 진지하게 너무 아프다면서 병원에 가야할 것 같다고 부모님에게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자연 치유..... 절대로 없어요. 무릎 쪽은 특히 더... (끄덕) 아실제인주도 상황이 난감할테니까 더 이상 말은 하지 않을게요. -
866 익스레에에에ㅡ버★센하주 (195036E+59) 2018. 3. 27. 오전 12:37:25리갱!
인강 들으면서 중간에 화양주 레스 확인했어요. 제 레스는 이제서야 쓰네요 ;ㅅ; 화양주...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괜찮아요! 일상자체를 취소해야할 정도라니 뭔가 심각한 상황인 것 같은데, 부디 힘내시고요 ;ㅁ;(토닥토닥)(부둥부둥) -
86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5319686E+5) 2018. 3. 27. 오전 12:37:53>>861 ..... (흐으릿) 제가 하지 말라고 몇번 말씀드렸거늘.....(흐으릿)
아무튼 한동안은 운동하지마세요.
하윤이!!!!하윤이 언니!!!!!!(야광봉) (야) 앞으로 익스분들 전부 제 덕캐입니다!!!!!!! -
868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38:13센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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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지옥의 6시 기상러☆☆ 아제주 (7627553E+5) 2018. 3. 27. 오전 12:38:19>>858 아침에.... (흐릿) 최대한 가게 되도록 노력해보겟습니다 하지만 90퍼센트의 확률로 등교하게 될 ㄷ것 같.. ()
>>859 말씀드리는게 어렵다기보다는 ㅎ ㅎ ㅎㅎㅎㅎ 이일단.. 누워있는데도 아프니 내일 어찌 잘 설득을 해보겟습니다.. -
870 동화학원 지애주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2:38:26센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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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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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39:03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인강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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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40:19센하주 어서오세요 :)
>>871 (동공 끼워짐)(무엇)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저는 캐릭터 설정 자체는 위키에 전부 설명되어있고..... 일단 중요한 키포인트는 일상 돌리기 전에 권주주께 말씀드렸기때문에.... (흐으릿)(동공지진) -
874 세연주 (1245774E+5) 2018. 3. 27. 오전 12:40:21다들 어서와요!
아 고양이 영상은 심신의 안정에 좋아요.. 피아노 치는 영상도 그렇고요.
요즘 전자렌지를 제일 잘 쓰는 게 우유 데워먹는 거란 게 좋내요! 안 쓰는 것보단 쓰는 게 낫죠.
근데 아직도 우유에 설탕을 얼마나 넣는가는 애매하네요.. 밥숟가락으로 가득 2스푼 넣었는데.. 괜찮았나..(항상 이 닦고 자서 영 구분을 못하겠다 카더라) -
875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40:37아니 혼자 가겠다고 했는데도 안 보내준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거 좀 얼탱이가 없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 놔두면 진짜 큰일나는데 하;;;
>>854
안이 세연이도 넘넘 갓캐에요 >-<♥️♥️♥️♥️♥️♥️♥️♥️♥️♥️♥️♥️♥️♥️♥️♥️♥️♥️♥️♥️♥️♥️♥️♥️♥️♥️♥️♥️♥️♥️♥️♥️♥️♥️♥️♥️♥️♥️존예보스 최강훈녀 ㅇㅈ?ㅇㅇㅈ -
87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40:57후우..그리고 하윤이가 인기가 좋군요. 네. 제가 익스레이버에서 정말로 아끼는 제가 다루는 2명의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서하.(끄덕) ㅋㅋㅋㅋㅋㅋ 뭐 둘 다 MPC니까 좀 더 아끼는 것도 있지만요. 결론은 하윤이를 좋게 봐주시는 분..! 모두 감사할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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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41:44센하주 어소셍 ㅎㅇㅎㄹ~~~~~~
>>871
안이 잠깐 우리 앤오님한테 죽창은 야메떼다아아;;;(대신 맞음(피토(무엇? -
87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42:30하윤이 너무 좋습니다.. 따지면 서하가 조금 더 취향이긴한데.. 후........... 이렇게 또 하윤이가 제 덕캐 목록에 추가되는군요 (통장이 텅장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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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42:38>>869 넵 잘 되기를 바랄게요.... ;-; 진짜로 괜찮았으면 좋겠어요...!!!!!!
야호 센하주도 어서와요!!!!!!!!!!!! 수고하셨슴다!!!!!!! '∇' -
880 요괴 유키마츠 - 사람 지은◆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42:47' 편하신 대로 부르면 됩니다. 저도, 지은 씨 라고부르도록 하죠 '
학생들 말고, 완전히 연이 없는 머글이 이름을 불러준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한 유키마츠가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아. 컵과 코코아를 불러낸 건 마법이 맞지만.... 이 얼음들은 마법이 아닙니다 '
머글에게 정체를 드러내는 건 오랜만이군요. 유키마츠 교수는 숨을 들이 마셨다가 내쉬었습니다.
' 내가, 요괴인 설녀라서 그렇습니다. '
그 대답과 함께 지어진 미소는 어딘가 체념한 것이 담겨 있었습니다.
' 그래서 제 주변은 언제나 살얼음이 낀답니다. 학생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모양이지만요.. '
만티코어가 있고 드래곤도 있는 이 곳에 설녀가 없을 리는 없으니 말이죠. 유키마츠는 자부심 가득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지은을 바라봤습니다.
' 경찰이라는 것과 비슷합니다. 범죄를 저지른 마법사들을 잡아서 마법사들의 감옥인 아즈카반에 수감시키는 사람들을 오러라고 합니다.'
학원 내에도 오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있던 것 같다는 생각이 유키마츠 교수의 머릿속에 떠올랐었습니다.
“저희는 마법 대신에 익스파라는 능력을 사용해요. 그리고 그 능력을 사용하는 자들을 익스퍼라고 통칭하죠. 익스파를 이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빌어먹을,”
' 흐음.... 익스파.. 라.... 신기하군요. 제가 아는 머글은.. 그런 능력이 없으니... '
나름 *얼굴이 넓은 설녀라고 자부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는 너스레를 떤 그가 웃으면서 대답했었습니다.
*얼굴이 넓다=발이 넓다 와 의미가 같은 일본 속담.
상황과 맞지 않다고 느꼈는지 작게 헛기침을 합니다.
' 일단,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는 건 알겠습니다. 오버익스파... 라는 것도 신기하지만, 우리가 아는 머글과는 확실히 다르군요 '
그렇다면, 눈 앞의 경찰 이라는 존재도 익스파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겠죠. 유키마츠 교수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 허면, 지은씨의 익스파..라는 걸 보여줄 수 있습니까? 대신에ㅡ 마법 하나를 보여드리죠 '
요괴나 도깨비들은 옛부터, 장난기가 많았다고 하죠? -
88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42:54크로스오버내의 앓이는 조금만 자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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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지옥의 6시 기상러☆☆ 아제주 (7627553E+5) 2018. 3. 27. 오전 12:43:24앗 맞아 화양주ㅠㅠ 무슨 일이신진 모르겠지만 충분히 마음 가라앉히시고 푹 쉬시다가 오세요. 8ㅁ8
센하주 어서스와요!!!
이일단 정 안 되면 네케주 말대로라도 하겠습니다 답이없어 이거.. () 그리고 몇 개월간 아파온 걸 보아하니 자연치유는 솔직히 말도 안 되는 소리인 것 같고. 여러분도 그러시구. () 그리고 다들 걱정 고마워요! 이 이야기는 이쯤 하겠습니다 ;>!! 운동은 어차피 못하니 걱정마시구! -
883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43:33하윤이 좋아요....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멋지고요 ;ㅇ; (오열) 하윤이 활약하는 거 볼 때마다 심장 부여잡고 웁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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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43:40그리고 아실제인주는 등교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잔소리는 이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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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43:55하윤이와 서하 모두 좋습니다(끄덕)
그리고 제인주는 부디 병원에 가실 수 있길....88(부둥부둥)
인대 늘어나는 것만 해도 큰 일이니까요88 -
88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45:20뭔가를 잠깐잠깐 하고 와서 새로고침을 누르면........ 레스가 스무개씩 올라와있........다니.................. (동공지진) 화력이 무섭네요.. 벌써 900대가 가까워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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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45:57일단 아실제인주에게 이 이야기는 이쯤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너무 많이 이야기를 해도 오히려 상대에게는 독이니까요. 다들 조금만 자제를..(끄덕) 걱정되는 것은 알지만, 일단 내일 상황을 보고 이야기를 해도 늦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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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지옥의 6시 기상러☆☆ 아제주 (7627553E+5) 2018. 3. 27. 오전 12:46:40크오 기념으로 단체샷을 그리고 싶.. 은데.. (절대 불가능)
>>875 같이 안 가면 어디가 어떻게 됐는ㄴ지 모른다구하셔서.. ㅎㅎㅎㅎ 아암튼 낼 가도록 ㄷ노력할테니 걱정마셔라!!! -
889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46:57자연치유는... 특히 뼈나 근육, 신경계통은 자연 치유가 없다고 보면 돼요. 감기 라던지 이제 그런 쪽이 그나마 자연치유다 뭐다 가능하겠지만... 뼈, 장기, 근육, 신경 쪽은 한 번 어긋나 버리면 그대로 굳어져 버려서 금방 치료할 게 더 커져버리니까요. 그래서 굳기 전에, 그대로 몸의 기능이 익숙해지기 전에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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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47:24앗 네네 미안합미다.. 자제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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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48:05일단 진정진정.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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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48:23>>878 서하가 더 취향이라...ㅎㅎㅎ 감사할 나름입니다. 저도 현호..완전 엄지척이었습니다! 크로스오버만 아니었다면 우플 쌓고 싶네요!!
>>883 아닛...하윤이는 그다지 활약이 없었는데..! 그래도 감사합니다!
>>8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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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48:52앗 네넹 주의하겠슴다 ^^7!!!
>>888
아아아 그런..전 또 그 머냐 좀 안좋은쪽으로 생각해버린...아으아아 도윤주 씽크빅을 실컷 까주십사 도윤쥬 오늘부로 주겄따 여기 업따(쥐구멍으로 쏘옥
암튼 힘내셔라 8ㅁ8!! -
894 가람주 (3211043E+5) 2018. 3. 27. 오전 12:49:07가람주 다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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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49:30>>892 우..우플... 그러게요 크로스오버만 아니였으면 우플 쌓고 싶습니다!!! 돌리면서 진짜 흑흑 서하.. 서하야... 엄지척을 몇번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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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49:46가람주 다시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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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49:48가람주 어서오세요!!
크오 기념으로... 음... 헤세드는 신나게 학원 탐방을 하고 있습니다(끄덕) -
898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50:05>>873 앗 그렇군요...!!!!(메-모(??
>>874 요즘 우유 데워드시나요????? '∇' 맞아오 그거 꽤 좋슴다!!!!!!! 헉ㄱ 저도 데운 우유가...마시고 싶어졌슴다.....(흐려짐ㅁ
>>877 ㅎㅎㅎㅎㅎㅎㅎㅎㅎ미운새럼.......(싸늘한 시체
>>880 헉ㄱ 동캡 일본 속담까지 인용하시다니 대단하신 분.....!!!!!!
>>882 넵 꼭 좋은 쪽으로 진행되길 바랄게요...!!!!!!! 저도 그렇고 모두들 이미 많이 말씀하셨우니 이만 줄이겠슴니다!!!!! 아제주가 최대한 덜 아프셨으면 좋겠슴다!!!! 88 -
899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50:13가람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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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지옥의 6시 기상러☆☆ 아제주 (7627553E+5) 2018. 3. 27. 오전 12: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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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51:36안이 유키마츠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기가... 그리고 일본 속담까지...... 동캡 ........... (감탄)
>>898 네? 아니 메모는 왜하시는거죠?! -
90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52:08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실제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스분들, 동화학원분들 전원 사랑합니다 :) -
903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52:40저는 대단하지 않아요...?! 저도 원어민 교수님께 배웠던거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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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가람주 (3211043E+5) 2018. 3. 27. 오전 12:52:42다들 안녕안녕하세요!
>>900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아제주! -
905 익스레이버 ▲ 윤월하 (0152255E+5) 2018. 3. 27. 오전 12:52:49하루에 1스레 절반씩 갈아치우는 이 무서운 화력..
익월하준 이만 늦기 전에 들어가볼게. 잠이 안 오면 새벽에 다시 오긴 하겠지만... -
90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53:21어서 오세요! 가람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저 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그리고 익스레이버 스레주로서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907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53:35안녕히 가세요 월하주!!!
그리고 제인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908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53:45앗..안녕히 주무세요! 익스레이버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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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53:53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제인주 :)
익스월하주도 푹 주무세요!!! 앗, 푹 주무시길 바랄게요!!! (붕방방)
그래도, 대단하신걸요 동캡... (감탄) -
910 가람주 (3211043E+5) 2018. 3. 27. 오전 12:54:03>>905 안녕히 주무세요 윤월하주! 푹 주무실 수 있길 기원할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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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54:57월하주 좋은 꿈 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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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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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가람주 (3211043E+5) 2018. 3. 27. 오전 12:55:17>>906 네 아름다운 밤이예요! 이 아름다운 밤을 여러분과 함께 보낼 수 있어 영광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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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55:22가람주 다시 어소시요 ㅎㅇㅎㄹ~~~~그리고 익스월하주 존밤존꿈 ^^7
>>898
안이 왜 네케주가 시체가 된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폐소생술 시전 -
915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55:35저는 잠시 쉬었다가 와도 될꺼요...? 숨 쉬는 게 아파오기 시작해서 숨이 다시 가빠지네요... 미세먼지를 많이 마시긴 했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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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56:19.......어...어어어...동화학원 캡틴 분...! 세상에...푹 쉬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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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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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지옥의 6시 기상러☆☆ 아제주 (7627553E+5) 2018. 3. 27. 오전 12:56:48잘 자요 :> 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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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57:09아니 네케주 왜 시체가 되셨어요..? (동공지진)
도..동캡 푹 쉬세요!!! 세상에!!!!! ;ㅁ; -
920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57:12헐 동캡 푹 쉬고 오셔라 8ㅁ8...이 쓱을늠의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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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57:27안녕히 주무세요! 아실제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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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57:32아실제인주 푹 주무세요 ! 좋은꿈 좋은밤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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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57:45아제주도 존밤존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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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58:16>>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하윤:.....(서치 능력으로 역으로 바라보는 중.(???) -
925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2:58:35기관지 넓혀주는 패치가 있었는데 동생이 마지막 패치를 붙였군오... 아까 먹었던 약 어딨더아ㅠ
그리고 제인주 잘자요! -
926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58:45세상에, 하필이면 첫 일상이 저라니요....죄송합니다 권주주.. 부디 부담가지지 마시고 천천히 천천히 쓰세요.......(눈물팡)(적당히 빨리써라 현호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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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59:04>>903 호에엑 갱 장해....!!!!!(????
>>905 예압 익월하주도 잘자요 안녕!!!!!! '∇' 헉ㄱ 그러게요 벌써 900대 돌파 실화....?????(동공쌈바
>>906 저도..... 진짜로 함께하게 되어서 매우매우 영광이고요....... 서하랑 하윤이 너무 쩔고요....... ;∇; 사랑합니다 익스캡....(널부렁 -
928 한낫 닝겐 지은 - 갓갓 존엄 설녀 유키마츠사마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59:23지은씨라고 부르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지은이는 코코아의 온기를 느끼려 양손으로 감싸 듯이 컵을 잡고 있었다. 기분 좋은 따스함이었다. 유키마츠 교수님의 설명을 하나하나 듣다가 요괴라는 말에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었다.
“설녀라니, 그렇다면 이 현상이 이해가 가네요.”
저 미소는 익숙한 구석이 있었다. 그렇기에 씁쓸해지는 것을 막을 여유도 없이, 조용히 유키마츠의 말을 경청할 뿐이었다. 괜한 말로 다른 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지은은 조심스러웠던 것이었다.
“오러라... 멋진 직업이네요.”
지은은 평소에 짓던 그 환한 미소 대신에 옅은 미소를 지었다. 동질감이 느껴지는 한편으로도 과거 자신이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한 것을 기억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머글... 네, 일반인과는 조금 다르죠. 사실 저희 세계...에서도 모두가 익스파를 가진 것은 아니니까요. 저도 조금은 특별한 케이스에요.”
저희 세계라고 하려니 많이 어색하다. 절로 말이 끊어지는 것이, 참으로 곤란했다. 지은은 장난기 가득한 유키마츠 교수님의 얼굴을 보며 따라 웃어줍니다. 아무래도 내 이야기가 교수님의 흥미를 돋우었나 보구나. 지은은 그 사실이 썩 나쁘지 않았다.
“좋아요! 제 능력은 ’투명화‘에요. 신기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은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았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돌맹이를 주워들고서는 그대로 투명화 시켜버렸다. 지은이 허공을 향해 돌맹이를 놓았다 잡았다를 반복하면서 돌맹이도 모습이 생겨났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했다. 그 모습이 제법 신기해보이기는 할 것이다.
“이제 유키마츠 교수님 차례인데, 기대해도 되는 거죠?”
지은의 얼굴에는 아까의 그것과 같은 장난기 어린 웃음이 띠워져 있었습니다. 지은이도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동캡 괜찮으신가요 88 다녀오세요.... -
929 세연주 (1245774E+5) 2018. 3. 27. 오전 12:59:24약하고 덧없는 자여. 강하고 아름다운 자여.
노래가사 하나 적으며 리갱합니다아.. 개인적으론 이 부분이랑 다음 부분의 음이 좋아요. 음음.. 앓이는 자제하겠습니다..
아니 독백 조금 적는데 레스가.. 엄청 폭발하네요..
동레주는 푹 쉬세요..(우럭) -
930 가람주 (3211043E+5) 2018. 3. 27. 오전 12:59:27>>912 예압 안녕하세요!
>>914 ㅎㅇㄹ! 안녕하세요 도윤주!
>>915 힉... 캡 얼른 들어가서 쉬세요8ㅁ8 아프지 않으셨으면 하는데 계속 아프신 것 같아서 걱정되쟝...
>>918 안녕히 주무세요 아제주! -
931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59:31약이라도 얼른 드세요 동캡!!!! 8ㅁ8
>>924 하..하윤아..? (동공탈주) -
932 세연주 (1245774E+5) 2018. 3. 27. 오전 1:00:27아제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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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지은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00:28>>912 (솔깃) 저는 일상을 돌리고 있으니... 다음ㅇ 기회에ㅔ...ㅎ.ㅎㅎㅎㅎ
아제주 잘자요! -
934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00:48확실히 저희 스레의 화력과 비교를 하자면 여긴 엄청나게 빠르네요...음..저희 스레에만 있던 분들이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그래도...음... 대체로 잘 챙겨주는 분위기고.. 일단 이 부분은 저희가 적응을 해야겠죠.(끄덕)
비록 저희 스레의 분들이 화력을 이기지 못해서 반응이 느리거나, 혹은 스루하는 일이 생겨도 넓은 마음으로 양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꾸벅) -
935 권 주 - 현 호 (7865273E+5) 2018. 3. 27. 오전 1:00:59사화라. 의미가 궁금해지는 이름이였다.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했으니까. 바라보며 느릿하게 눈을 깜박여본다. 고양이 눈키스, 라는 것이였지.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것으로는 호감의 표시라는 뜻이다. 쉬이 손을 대지 말라는 말에 멋대로 손이 가려는걸 제제한다. 역시 함부로 쓰다듬으면 안되겠네.
"...노력해보겠습니다."
학생이였나. 너무 어리지 않는 한 연소자에게도 쉬이 호칭은 변하지 않았었지만. 게다가 현호는 꽤나 성숙해 보였으니까. 고치려면 조금 힘들것 같다.
"...확실히 익숙하지는 않는군요. 저는 제가 살던 곳 기준에서도 낮은 위치에 속해 있었으니. 게다가 머글...이라는 것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몸에 익혀놓은 것이라면 그냥 편한대로 말하시죠. 권주는 그리 말하고 반쯤 눈을 감는다. 현호의 예법이 교육으로 배우게 된 것이라 하면, 권주는 사회의 최하층민으로서 비굴하게 살아가며, 타인에게는 무조건 굽혀야하는 생존형의 예의라고도 할 수 있었다. 역시 다른 세계에 있구나. 모호한 말을 현호에게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게 중얼거린다. -
936 ☢샤타의 망령☢도윤주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02:11장담하건데 오늘 새벽 안에 판 터질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이제 좀있으면 무려 950이에양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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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익레 권주주 (7865273E+5) 2018. 3. 27. 오전 1:02:46으음 조금 빨리 썼다...!(나름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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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동화학원 캡틴&헤세드주◆Zu8zCKp2XA (4954865E+5) 2018. 3. 27. 오전 1:03:26약 먹었는데 숨이 계속 얕고 가빠서.. 내일 답레 드려도 될꺼요?88 쳥고 로읍 찾느쳐볌ㅇ 시단이 엄텅 걸여욮퓨ㅠㅠㅠㅠㅠ 저는가봉개여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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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지은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03:35>>936 맞아요 ㅎㅎㅎㅎㅎ 화력 엄청 강하네요! 음음...
그리고 혹시나 제가 스루하는 일이 생긴다면 100%의 확률로 놓친 것이니 너무 마음에 두지 마시고 제 좁은 시야를 욕해주세요...;ㅁ; -
940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03:45>>914 >>919 ㅎㅎㅎㅎ사인은.....[염장] 이었습니다....(코쓱
>>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222
무 무뭄ㄹㄹㄹ물물물ㄹ물론 농담인거 아시죠 하윤이 언ㄴ니...?????(대체
아제주 잘자요!!!!!!!!! 헉ㄱ 세상에 동캡도 푹 쉬셔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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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지은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04:11>>938 네 당연하죠 ㅠㅠㅠㅠㅠ 건강이 최고고 동캡님 무리 안하시는 것이 최고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히 가시고 건강하셔야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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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새벽반☆가람주 (3211043E+5) 2018. 3. 27. 오전 1:04:24새벽 중에 터지겠네요. 지켜보고 가겠습니다(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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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익레 권주주 (7865273E+5) 2018. 3. 27. 오전 1:05:32상황 읽는게 느려요...! 아제주 잘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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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세연주 (1245774E+5) 2018. 3. 27. 오전 1:05:55동레주 들어가서 푹 쉬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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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세미엘주 (1245774E+5) 2018. 3. 27. 오전 1:06:41아니 왜 자꾸 세연주라 적히는 거야..(세미엘을 잘 안 써서 위의 걸 누르다 버니 그렇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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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06:56안녕히 가세요! 동화학원 캡틴 분!
>>940 하윤:......(빤히(빠아아안히(빠아아아안히)
물론 실제로 이러는 일은 없습니다.(???) 서하나 하윤이는 지금 학교에 가득 찬 익스파에 대해서 조사하기도 상당히 바쁘니까요. -
947 익레 권주주 (7865273E+5) 2018. 3. 27. 오전 1:07:02앗 동레주도... 전부터 말하는것이지만 건강 꼭 챙기세요ㅠㅠㅠㅜ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그리고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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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07:02어어... 저도... 88888888 미안 페이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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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07:42>>938 안녕히가세요 레주...!!!!!!! ;∇;
얼른 진정됐으면 좋겠어요 88...!! -
950 ☢간만에 재업합니다 도윤주의 심야 약방송 타임 ^^;;;☢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07:53
자 1001까지 달리기 전에 브금 깔고 가실게요 ^^~!!!!
음음 그리고 화력에 못 따라오는건 괜찮슴다!아직 크오 초반이니까 적응이 안되기도 할테니까요 88........
>>940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네케주 저는 아직 네케주께서 죽는걸 원치 않음;;;;;;;(생수 뿌림(촤악 -
951 새벽반☆가람주 (3211043E+5) 2018. 3. 27. 오전 1:08:22>>936 화력이 굉장히 강하죠. 사실 가람주도 적응 잘 안되쟝...(넋부랑자)
여러분 만약 가람주가 스루를 했다면 고의가 아니오니 부디 넓은 아량으로 화력에 떠밀렸거나 엄지손가락이 부러지기 직전이구나 생각해주시고 가엾게 여겨주시길 바랍니다...
>>938 히익 레주 어서 약 드시구 푹 쉬세요. 진짜 제 건강 때어드리고 싶네요... -
952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09:11
>>950 아;;;; 띵곡이네요 ㄷㄷㄷㄷㄷ 저 너무 감명 받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답례로 저도 노래 하나 올릴게요 ㅠㅠㅠㅠㅠ -
953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09:16이럴때는 모두가 배려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끄덕) 너무 의도적으로 계속해서 스루하는 것이 아닌한...화력을 따라잡지 못하는 것이니, 모두들 서로 서로 마음 상하는 일 없이 서로를 조금 배려하고 이해하도록 합시다.
...사실 내가 못 따라잡아서 미리 변명거리 까는 것은 안비밀..(뚜까맞음 -
954 ☢간만에 재업합니다 도윤주의 심야 약방송 타임 ^^;;;☢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09:30글고 동캡 존밤존꿈~~~~~~하 부디 아프지 마셔라 8ㅁ8......진심 제 건강 한뭉텅이 떼어드리고싶을 지경이라구여 ㅠ
>>94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같이 지켜보도록 하져 ㄷ -
955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09:40그리고..브금 뭡니까..여러분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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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10:19>>955 후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저희 동아리에서 가끔 틀어줍니다 제가 ^^ 애들이 좋아서 환장해요!! (동아리 친구들 : 아니 간첩신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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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11:07>>953 그리고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저희 화력 너무 세서 따라잡기 힘들 때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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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11:51>>93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압 빅-판데르발스는 언제나 당신을 와칭유 와와와칭유!!!!(??????
>>937 헉ㄱ 권쮸 귀여워요 ^☞^
아 그리고 저도.....화력이 좋아서 그런지아까부터 좀 놓치는 내용이 많으니 양해해주시길 바라오... ;∇; -
959 새벽반☆가람주 (3211043E+5) 2018. 3. 27. 오전 1:12:06>>954 예압! 셔터 내릴때까지 있는 건 처음이예요!!
>>955 손가락하트가 한반도의 전통적인 인사이듯, 동화학원의 유구한 전통입니다(아니다) -
960 익레 권주주 (7865273E+5) 2018. 3. 27. 오전 1:13:13
아니 영상들이;;;;; 다들 대단하시네오... 그럼 답레로...오... 딱히 없네...
이거나 듣고 가시죠. -
961 현 호 - 권 주 (1488953E+5) 2018. 3. 27. 오전 1:13:29사화. 蛇花. 뱀 사에 꽃 화를 써서 사화라고 부른다는 뜻까지 말할 수는 없었다. 뜻풀이를 하게 되면, 무척이나 소년이 이름을 짓는 재주가 지독하게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고 뜻을 모르면 이름 자체만 두고 볼때의 이들의 반응은 대체로 한가지로 축약된다.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소년은, 저의 패밀리어에게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는 권주의 행동을 바라보다가 미미하고 어렴풋한, 권주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흐리디 흐린 미소가 언뜻 지어졌다. 눈키스. 소위 말하는, 처음 보는 고양이를 향해 하는 호감의 표시를 확실하게 해보이는 그의 행동은 소년의 무던하고 차분한 얼굴에 어색하게 미소가 자리잡을 수 있게 만들었다. 곧 지워졌지만. 아무려면 어떤가. 소년은, 어제 만난 서하의 앞에서도 미소를 지었다. 소년은 곧 미소를 지운다.
"바뀌시지 않으시는 성정이시면, 노력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웃기게도, 저와 이 남자는 비슷한 성정이였다. 짧은 시간동안, *권주의 표정이나 눈빛, 제스처를 세세하게 살핀 소년의 결론은 그것이였다. 저가 감정의 기복이 적다고 하면, 권주는 감정자체가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 저와 비슷했다. 그렇기에 더욱 읽기 쉬웠다.*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권주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천천히 소년의 고개가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머글이라고 한들, 그들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곳은 머글 태생의 이들과 머글과 마법사들의 혼혈또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순혈우월주의를 내세우는 성정은 아니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작게 중얼거린, 다른 세계에 있구나. 라는 말을 소년은 예의바르게, 평소처럼 무던하게 못들은 척 넘기며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 *현호는 감정 자체를 모르던 초기 설정이 있었습니다. 부친의 죽음 이후, 부친의 유언으로 인해 감정을 누르다가 종국에는 감정을 모르게 되었습니다. 감정을 모르기 때문에, 희노애락이라는 단어가 뜻하는 정의는 알고 있지만, 그에 대한 적당한 반응을 보이기 위해서, 상대의 표정과 시선, 제스처를 살피기 시작했고 지금은 감정을 모르게 되었던 것이 없어졌지만 아직까지 그 버릇이 남아있습니다.
** 순혈우월주의 : 순수혈통만이 우월하고, 순수혈통만이 하늘 아래 위대한 존재이며 순수혈통만이 이 세상의 존엄자다. 이런 혈통인 자신들은 더할 나위 없이 고귀하고 순수하다라는 사상. 현호는 이에 반하는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
962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13:37>>958 'ㅁ' (*투명화)(스르륵)
* 지은이 능력
>>959 오오 가람주 오늘 불태우시는 거에요? 축하드려요! -
963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14:23동캡 어서 푹 쉬세요 !!! ;ㅁ; 아프지 마셔라!!! 그리고 권주주........ 이건 제가 너무 빠른 탓이니까 저를 욕하셔도 됩니다악... (도게자)
-
964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14:26으아아 익스레주 죄송합니다!
엄크 떴었어요;ㅁ; -
965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14:32>>960 아니 편집 엄청 잘했다 ㄷㄷㄷ;ㄷ;;;;;;;;;; 너무 멋있네요 ㅠㅗㅠㅠㅠㅠㅠ큨ㅋㅋㅋ큐큐ㅠㅠㅠㅠ 아니 저 분 목소리가 좋게 들릴 줄은 ;;; 어쩌실거에요 ㅠㅠㅠ 책임져주세요 ㅠㅠ흑흑흑
-
966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15:18>>963 (갑자기 끼어들어서 욕한다)(대체 왜???
헉 지애주 엄크라니... 88 (부둥부둥) 어서와요! -
967 익레 권주주 (7865273E+5) 2018. 3. 27. 오전 1:16:21>>958 안이 어째서 권쮸라고 부르고 있는거져...!(부끄럽
으음 답레쓰느라 반응 못한게 만이 보여오... 이해를 해주세욥ㅠㅠㅠ -
968 ☢간만에 재업합니다 도윤주의 심야 약방송 타임 ^^;;;☢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16:33
>>952
아니 페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저걸로 훅 치고 들어오시다니 저의 약방송자리가 위협받는군요@@@@@@@@@@@@@@@@@@@@@@@@@@@@@@@
>>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약방송 타임이랍니다 @v@!!!!!익스레이버 여러분도 약방송에 취해보쉴 ㅎ?????(영업중(대체
음음 그리고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함다 배려해가면서 좋게 보내야져! ㅇ_<
>>959
안이 ㄷㄷㄷㄷㄷㄷㄷㄷ 가람주 오늘 새벽을 달리시는거에요?ㄷㄷ 그래도 절대 샤타는 양보 못함; -
969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16:43정말로 여담입니다만...동화학원과 익스레이버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세계관이네요. 음..음... 물론 여기의 빌런은 순수혈통주의를 지향하고 그런 사상으로 뭉친 추종자라는 집단 같지만 말이에요. 저희 쪽은...굳이 말하면..빌런은....(고민중) ...정부측에도 있고, 전문범죄조직도 있고..답이 없네요. (끄덕)
(주 - 그래도 메인 빌런은 익스퍼를 이용해서 범죄를 일으키는 조직 R.R.F라는 집단입니다. 자세한 것은 위키의 용어 설명. R.R.F를 확인해주는 것이 빨라요. 설명이..너무 길어져서... 그냥 간략하게 한 줄로 줄이자면.... 그냥 나쁜 애들입니다.(???) -
970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17:13https://youtu.be/JvGsR0_isyg
ㅋㅋㅋㅋㅋㅋㅋㅋ아ㄴㄴ이 다들 영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지금 모바일이라서 영상기능을 못쓰는게 한임다 ㅎㅎㅎㅎ 대신에 링크로 올릴게요!!!!! -
971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17:19앗..앗...지애주..괜찮아요..!! 엄크...무시무시하죠..! 상황이 좋지 않으면 킵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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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새벽반☆가람주 (3211043E+5) 2018. 3. 27. 오전 1:17:45오늘은 셔터내릴 때까지 있는 예정이라 혹시 느긋하고 짧게 돌리실 분 계시면 찔러주세요(팝콘)
>>962 내일따위 포기합니다! 전 오늘을 살거예요! -
973 ☢간만에 재업합니다 도윤주의 심야 약방송 타임 ^^;;;☢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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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19:19>>971 그으..럼 킵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답레 거의 다 써서 노트북에 저장해뒀으니까 내일 일어나서 제일 먼저 답레부터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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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19:41아니 지페주에게 욕을 먹었어.. (도게자)
지애주 어서오시구 엄크......시면 무리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시구 가신분들은 모두 안녕히!!! (울어)
>>969 대충 그런 느낌입니다. (끄덕끄덕) 자..자세한건 저희측 위키를 확인해주세요... ;ㅁ; -
976 새벽을 달리는 가람주 (3211043E+5) 2018. 3. 27. 오전 1:19:48>>968 오늘 저랑 같이 새벽을 보내보시죠! 헿 오늘의 샤타를 노려보겠습니다ㅇ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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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0:12>>974 알겠습니다! 그럼 킵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애주! 그리고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973 어떻습니까? 권주주 되게 귀엽지 않습니까. 우리 스레 공식 귀염둥이입니다..!(끄덕)
>>972 제가 손이 비게 되었습니다만..저도 오늘은 2시쯤에는 가볼 생각이라서... 8ㅁ8 -
97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1:04지애주 푹 쉬세요!!! :)
그리고.. 음음.. 역시 이시간대에는 영상과 짤이 난무하는군요.. 저도 일상을 하다보면 시야가 급격하게 좁아져버리는터라, 본의아니게 스루할때도 있으니...... (털썩)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익스분들.... 그리고 동화학원분들..제가 여러분들한분한분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일상돌리면 어쩔수가 없어요.... 흑흑.. 이런 새벽담당이라서 미안해요.. -
979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1:05>>975 후후후..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캐릭터 정보도 보고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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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21:08마음같아선 폰으로라도 답레 드리고 싶은데 아직 새 폰 키보드에 적응이 안돼서 무리일 것 같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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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1:10>>967 권쮸~~~!!! 권쮸!!! (???)
>>968 후우 님 정말 약방송중의 약방송 인정합니다 ^^ 좀 쩌시네요 ㅠㅠㅠㅠㅠ 제가 절대 넘볼 자리가 아니네요 ㄷㄷㄷ((깨갱
>>970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제정신 아닌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우.. 이렇게 된 이상 우주게이히멘 노래 들으러 갑니다 후우(갑자기?
>>972 (그렇게 가람주는 밤을 새고...) 갑자기 생각난 건데 저희 방학때는 셔터가 닫힐 일이 없었죠.ㅣ...(밤샌 자들과 일어난 자들이 서로 인사하는 관경을 목격함 -
982 ☢간만에 재업합니다 도윤주의 심야 약방송 타임 ^^;;;☢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2:11>>970
안이;;;;;;;;;;;;;;;;이분들 약방송 실력이 왤케 늘어버림 ㄷ;;;;;;;;;;;;;;;;;;;;;;
>>972
일상이라면 의향은 있는데 같은 어장 사람들끼리 돌려도 되는지가 8ㅁ8.......(흐으릿 -
983 익레 권주주 (7865273E+5) 2018. 3. 27. 오전 1:22:32>>963 아닙니다...! 빠르게 쓰는 연습도 되고 좋네요...!(온ㅡ화
반응이 빠르든 늦든 어찌됬든 좋은것이라 생각합니디ㅡ. 저처럼 늦으면서도 퀄이 보장되지 않는 케이스는 빼고... -
984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22:48>>977 수고하셨어요 익스레주! 하 진짜 하윤이 매력 어마무시했습니다. 내일 꼭 이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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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3:44>>972 저 근데 오늘 3시쯤에 갈 예정이라 괜찮을지 ㅠㅠㅠㅠ 손이 비긴 하는데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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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동화학원☆권지애주 ◆3w3RFUIo36 (5563582E+5) 2018. 3. 27. 오전 1:24:00이제 잘ㆍㅣ가야겠어요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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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4:06같은 어장사람들끼리 돌릴만한 사람이 없다면 돌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리고, 잠시만 하이텐션이 되셔도 괜찮습니다만! 조금만 텐션을 낮춰주세요 여러분 :)
>>979 ........ 아..아닛............ (초기버전이 없는 현호 위키를 본다)(어째서 초기 설정을 모조리 지워버렸니 현호주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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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4:51지애주 푹 주무세요 :)
>>983 아니 온화해지시면 안되잖아요 권주주... 8ㅁ8 (도게자)(무릎)(무릎갈기) -
989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5:37지애주 잘자요!
>>987 넵, 진정하겠습니다! -
990 세미엘주 (1245774E+5) 2018. 3. 27. 오전 1:25:39갸아아악. 안돼.
(일주일 뒤에 올릴 예정이긴 하지만 독백을 쓰다가 복사하려 햤는데. 날려먹음)
아니 내 폰님. 잠깐만요. 갑자기 업뎃한다고..꺼졌다 켜지는 게 어디있.. -
991 새벽을 달리는 가람주 (3211043E+5) 2018. 3. 27. 오전 1:25:41>>977 아녀아녀 괜찮아요.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978 역시 새벽엔 어쩔 수 없단 느낌이죠(끄덕) 일상을 돌리다보면, 특히 불판달릴 때 일상도 어쩔 수 없죠...(아련)
>>9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방학 막바지에 들어와서 잘은ㅋㅋㄱㅋㅋㄱㅋㅋㅋ 왘 밤샌 분들과 일어나신 분들이 인사하신다니 이 무슨...(흐릿) -
992 안네케주 (4272314E+5) 2018. 3. 27. 오전 1:26:06>>960 ㅋㅋㅋㅋ아ㄴ이 권쮸도 대단하신ㄴ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7 ㅋㅋㅋㅋㅋㅋㅋㅋ그 뭐냐 권쮸라는 말이 꼭 그거같았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돔을 한글자로 줄이면 뚊(??????
>>969 ㅋㅋㅋ그냥 나쁜 애들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압 위키는 시간나는대로 읽고 있는중임다!!!! 익스레이버 분들 다들 금손력이 넘치셔서 보면서 매번 울고 있답니가..... ;∇;
>>977 권주주는.....익스레이버....공식....귀요미 마스코트.....(메-모
예압 지애주 수고하셨슴다!!!!! -
993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6:10>>980 >>984 무리는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야말로 지애의 멋진 매력 잘 봤습니다! 지애는 반드시 훌륭한 이가 될 거예요!!
>>981 ......(동공대지진) 여러분들...안 주무시는 거예요? 방학땐...?
>>982 별로 상관없지 않을까요? 실제로 동화학원 분들중 같이 돌리는 분들도 계셨고... 지금 상황에 대해서 일상을 돌려도 무방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983 퀄은 좋습니다. 사실 퀄을 따지는 것도 의미가 없어요. 너무 무성의한 것만 아니면 짧건 길건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
993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6:10어어... 세미엘주 ㅠㅠㅠㅠㅠㅠㅠ (오열) 어떡해요....
(부둥부둥) -
995 익레 권주주 (7865273E+5) 2018. 3. 27. 오전 1:26:25>>965 저도 가끔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해오... 저게 원곡으로 들릴지경...
>>973 영상이 대단한거십니다...! 와 저렇게 자연스럽게...
>>977 ㅋ...ㅋㅋㅋ...ㅋㅋ 스레주 갑자기 웨그러새오...
>>981 지은주...! 으아아!!(찍찍 -
996 세미엘주 (1245774E+5) 2018. 3. 27. 오전 1:26:49다들 안녕하세요...(슬픔에 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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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간만에 재업합니다 도윤주의 심야 약방송 타임 ^^;;;☢ ◆fJxOvUKlm2 (2010144E+5) 2018. 3. 27. 오전 1:26:59>>97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걈당되심?ㅎ
>>977
솔까 권주주 댕귀여우신거 ㅇㅈ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익스레이버쪽 공식 귀염둥이셨군요?ㄷㄷ 어쩐지 중도작성 부분에서부터 막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느껴지기는 했는데 ㄷㄷ
>>978
괜찮아요 괜찮아!막 너무 화력이 세서 본의아닉 스루해보린다면 좀 자제해야겠져 88(쓰담토닥보듬
>981
하 ㅇㅈ해주셔서 검사합니다 ㄷㄷ;;;;;;;;;;;근데 이미 다른분들한테 약방송 최강자자리 뺏겨버림 ㅠ 페이주한테도 뺏긴듯한 기분인데 ㅠ -
998 동화학원☆현호주 ◆8OTQh61X72 (1488953E+5) 2018. 3. 27. 오전 1:27:26세상에 세미엘주........... (동공지진)
어.... 네. 맞습니다. 밤샌 분들과 일어나신 분들이 서로 인사하고..... 교체되는 광경을 눈앞에서 봤습니다... (흐으릿) -
999 익스레이버 스레주 ◆RgHvV4ffCs (0765125E+5) 2018. 3. 27. 오전 1:27:27안녕히 주무세요! 지애주! 그리고 세미엘주.... 8ㅁ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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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세미엘주 (1245774E+5) 2018. 3. 27. 오전 1:27:34주무시러 가시는 분들은 잘 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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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지은페이주 (1842189E+5) 2018. 3. 27. 오전 1:27:55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