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126740>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78. 모두들 행복하세요! (1001)
페이주가 세웁니다!
2018. 3. 16. 오전 12:12:10 - 2018. 3. 17. 오후 7: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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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페이주가 세웁니다!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12:10*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절대!!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관계성 잡담은 안돼요!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
1 페이주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12:28이렇게 하면 되나요...?(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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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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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찬주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2:12:59(새로고침)(새로고침)(새로고침)(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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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 (311354E+59) 2018. 3. 16. 오전 1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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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양주 (6526586E+5) 2018. 3. 16. 오전 12:13:56스레가 갑자기 터져서 당황했습니다;;
현호주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
6 ☀✺Praise the SUN✺☀안네케주 (311354E+59) 2018. 3. 16. 오전 12:15:04아 맞다 저 안네케주임다
야호 다들 반가 워 요~~~~~~!!!!!!!!!!!!! ^∇^ -
7 페이주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15:12네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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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페이주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15:24앗앗 뉴짤...? (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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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화양주 (6526586E+5) 2018. 3. 16. 오전 12:15:27안네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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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2:15:34네케주 그림 찬양찬양찬양찬양찬양야양아아아ㅏ앙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좀
좌우대칭 어렵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샵이면 복붙하면 되는데 손그림은..롬곡.. 근데 네케주 잘하시는데 요 ¿¿¿ -
11 치찬주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2:15:58어, 페이주? 전 스레의 >>999가 유효하다면 돌리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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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현호주 ◆8OTQh61X72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17:13수고하셨습니다 :)
>>5 상황은 화양주가 원하시는대로 해주세요. 금남구역만 아니면 됩니다(???)
네케주 어서오시구요 제인주ㅋㅋㅋㅋ주무세요ㅋㅋㅋㅋㅋ오래봐서 좋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 -
13 페이주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17:23>>11 넵!! 다만 조금 텀이 길 것 같아요 ㅠㅠㅠ 흑흑 혹시 원하시는 상황 따로 있으신가요? 페이도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만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그럼 이야기를 못하잖아...?)(그럼 벤츠?) 아니면 뭐 멍비가 페이에게 덤벼도 괜찮고... 천이가 멍비랑 싸우는 것도..(온갖 아이디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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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현호주 ◆8OTQh61X72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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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Praise the SUN✺☀안네케주 (311354E+59) 2018. 3. 16. 오전 12:18:44>>8 어....으ㅁ......(외-면(대체
>>10 (동공탈주)
저어는ㄴ 제인주 갓갓손님 찬양찬양충성충ㅇ성충성~~~~!!!!!!!!!!
아 맞슴다 프로그램님 진짜 제 미천한 좌우대칭도 맞춰주시고 진짜 쩔잖아요@@@@@@ 그 뭐냐 안네케 위키에 있는 듀라한 짤도 좌우대칭 기능 썼더니 완전 잘 나와서 행복했어요 프로그램 최고~~~~!!!!!! ^∇^
앗 칭찬 감사함다 제인주도 행복한 좌우대칭 인체 비례길 걷길~~~~(?????) -
16 현호주 ◆8OTQh61X72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19:13(그림자체가 힘든사람)(가끔 글도 버거운사람)(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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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치찬주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2:19:40안네케주 어서오세요.
>>13 크게 원하는 상황은 없습니다! 페이주 뜻대로 하세요! -
18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전 12:20:12다들 어서와요!
세연주는 조용히 관전을.. 하면서...어.. 뭐 하지..
.dice 1 4. = 4
1. 주문이나 완성하라니까!
2. 독백을 쓰거라.
3. IF.
4. 꺼져.
3이 나올 경우
.dice 1 4. = 3
1. IF 경휘가 멀쩡했을 경우.
2. IF 초기설정
3. IF 다른분파(임실)
4. IF 나이차가 별로 안 나는 동생, 오빠, 언니 등이 있었다면? -
19 치찬주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2:20:48커피... 하나 끓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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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현호주 ◆8OTQh61X72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20:57>>18 어.... 다갓님....?(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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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전 12:21:13다갓..님...(멍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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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701499E+6) 2018. 3. 16. 오전 1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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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701499E+6) 2018. 3. 16. 오전 12:21:57다갓 왜 세연주한테 그러심;;;;;;; 차라리 저만 괴롭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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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현호주 ◆8OTQh61X72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22:32>>22 안이 그런거였어요?!!!!!!!!!ㅋㅋㄲㅋㅋㅋㅋㅋㅋㄱ니피주 굿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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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페이주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22:42>>17 좋아욥! 그러면 멍비가 천이의 사료(?)를 빼앗아 먹어서 싸우는 걸로...? (세상에 페밀리아끼리 혐관각?)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로 할까요? -
26 현호주 ◆8OTQh61X72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24:09고어웨이 안낰ㅋㄲㅋㄲㅋㅋㅋㅋㅋ니피주ㅋㅋㅋㅋㅋㄲㅋ귀여우셬ㅋㄲㅋㄲㅋ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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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치찬주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2:24:42>>25 다이스로...
.dice 6 7. = 7
럭키세븐=페이
그 외=치찬
레츠 다이스! -
28 페이주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24:59니피주 안녕히 주무세요! ㅋㅋㅋㅋ 고양이 귀여울 것 같은데 그래도...
그리고 다갓님은... 매정하신 분... -
29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701499E+6) 2018. 3. 16. 오전 12: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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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현호주 ◆8OTQh61X72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25:51잘자요 니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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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치찬주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2:26:13니피주 주무세요... 퀘엣이 뭔가 했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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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페이주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26:37>>27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럭키 세븐!예에~~~ 좋아욥 제가 써올게요!! 근데 다이스 식을 보니까 어찌되었든 확률은 반반이잖아...? (5초 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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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현호주 ◆8OTQh61X72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26:49화양주 선레를 기다리면서 트롤링하시는 어깨에 피스좀 붙히고 옵니다... 동전 피스 너무 좋아 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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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현호주 ◆8OTQh61X72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27:14고어워이 퀘엣....... (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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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치찬주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2:28:14>>32 천천히 부탁드립니다.
>>33 어깨에 평화가 찾아오겠군요...! -
36 현호주 ◆8OTQh61X72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29:09>>35 평화가 찾아옵니다... 안이 잠깐 벌써부터 오타내면 안되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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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화양쓰-현호쓰 (6526586E+5) 2018. 3. 16. 오전 12:30:41깊은 밤이었다. 바람이 부는 날, 화양은 복도를 거닐고 있었다. 밤은 네 모습을 벗겨 진실만을 보여주나니 그대 모습을 비춰라. 그리하여 얼굴이 벗겨진 지금, 당신의 진짜 모습은 어떠하나이까? 그것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니. 화양의 속눈썹이 떨렸다. 오늘은 달이 밝은 밤이었다.
"아.."
입 밖으로 나온 제 목소리가 자기 것 같지 아니하였다. 한없이 익숙하지 않은 목소리. 화양은 자신의 목소리에 흠칫 놀랐다. 나한테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아무것도.
저벅저벅 발 소리가 들렸다. 누가 오고 있단 소리였다. 화양의 눈동자가 도륵 굴러갔다.
"누구십니까?"
모습을 드러내십시오. 말은 칼과 같았다. -
38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전 12:32:58잘자요 니피주..
으...윽... 그럼 IF만 적당히 단문st로 써보죠..
IF 임실 분파원이었다면!
파셀텅 같은 동물의 말을 좀 할 줄 압니다. 임실분파 종특이 그런 말을 할 줄 아는 거니까요. 방계 중에선 벨러 피 섞인 이도 있었다고 하던데에.. 라고 합니다.
본편보단 조금 덜하지만. 미모로 유명한 두 분파 중 하나답게 무쟈게 건강미녀입니다.
신비한 동물 짱좋아입니다. 신비한 동물 만난다는 생각이 너무 행복해서 패트로누스 나올 수 있고 신비한 동물이 패트로누스면 너무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다니엘 교수님이랑 죽이 잘 맞겠네요!
본편과 다르게 아주 희망찹니다. 다만 자기가 후계자라는 것에 쪼금 부담을 느끼긴 하지만 결혼만 잘해서 대만 이으면 꽃길! 걸어요!
...음. 제가 좀 세연이 짤 때 멘탈이 많이 나갔나 봅니다. 이렇게 희망찰 수 있었는데! -
39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2:36:45ㄴ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쳐 몰폰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피쟝 그 레이더 그거가 ㄷ그런거엿습니가 아미치겠네 진자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호주는 요즘 계속 저한테 꽃 주시는데 그렇다고 제가 좋아할 줄 아셧습네가 네 좋아합니다 하;; 어떡ㄱ케 제 마음을 일케 잘 아시는걸 가....... . .(좀) 네.. 자야돠는대... 자고싶지 않아........ 여러분 오늘 금요일이에여.....
그리고 네케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왜째서 동공탈주죠 에헤이 안대요 동공쟝(잡아와서 다시 제자리에 맞춤)(?)제가 갓갓손님이라니 무 슨 말슴ㅇㅣ 신 지¿¿¿ 그 말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무지개반사 ㄱㄱㄱㄱㄱㄱㄱㄱ합니다;;;;; 하 감사해요 네케주도 완벽인체 완벽비율 꽃길만 걸으시길^^^^ 덤으로 안네케 꽃길도 주세요^^^^^^ -
40 화양쓰-현호쓰 (6526586E+5) 2018. 3. 16. 오전 12:36:53"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안화양: 패를 숨기는 법을 좀 더 일찍 배울 걸 그랬습니다.
"가장 크게 앓아 본 지병은?"
안화양: 자연적으로 걸린 병은 딱히 없습니다.
"네가 가진 가장 특이한 물건은?"
안화양: 전부 다 평범한 것들 뿐이군요 -
41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38:09바람이 유독 강했다. 소년은 천천히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검은색 두루마리에 단정하고 깔끔한 댄디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옷차림은 소년은 아직 기숙사로 돌아가지 않았고 돌아가는 길목이라는 것을 익히 알려주고 있었다.
달이 높고 밝아, 주변은 루모스를 키지 않아도 충분히 시야를 밝혀주고 있었다. 날카롭게 칼날을 드러낸 서늘하고 앳된 목소리가 아니였더라면 소년의 하루는 굉장히 평이하게 흘러가서 마무리 되었을 것이다.
"그저 지나가던 사람이였습니다. 놀라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소년은 걸음을 잠시 멈춰서 눈앞의 여학생을 향해 가볍고 정중한 목례를 해보였다. 차분하고 조용한, 정중하기 짝이 없는 목소리가 동시에 울려퍼졌지만 그녀와 다르게 소년의 목소리는 일정한 높낮이의 평이했다.
"홀로 다니시기에는 시간이 꽤 늦으셨습니다만. 혹 길이라도 잃으셨습니까?" -
42 화양쓰-현호쓰 (6526586E+5) 2018. 3. 16. 오전 12:38:15안화양:
183 카페가면 주로 주문하는 것
에스프레소 원샷!
124 대화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쪽?
그때그때 다르지만 주로 패를 숨기기 위해 간을 보는 쪽입니다.
054 길을 가다 더러운 것을 밟았다면
ㅆㅂ!!!!!! 가 아니러 스코지파이 씁니다. -
43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40:46>>39 자고 싶지 않으면 어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향수도 보셨으니.. 다음에 만날때 뿌리고 와주시죠 제인아(대체) 아아무튼 좋아하시는거냐구요ㅋㅋㄱㄲㅋㅋㅋㅋ제인주 하루에 활력이 된다면 뭔들 못할까요(미침)오늘만 지나면 주말이니까요.....(그전에 너 독백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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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42:29그리고 현호주는 느꼈습니다.
아.. 이거 화므파탈 나오겠구나하구요(동공) -
45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42:35하루 종일 방에 틀어박혀있기에는 아쉬운 날씨였다. 물론 페이는 그 어떤 날씨라도 방에 틀어박혀 있는 것을 싫어했지만 아무튼 그랬다. 페이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책장에 꽂힌 책을 들고 밖으로 향하기로 했다. 페이는 ‘내 남자친구는 서열 0위’라고 크게 적혀있는 책을 빼어들고 청룡 기숙사를 나섰다. 새장에 들려서 ‘티엔’을 데리고 오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하루에 한 번씩 산책 시켜주지 않으면 화를 내기 때문이었다.
인적이 드문 곳, 가로등 밑에 벤츠에 앉아 책을 펼쳤다. 평소 티엔이 좋아하는 고기가 첨가된 사료를 바닥에 슬슬 뿌리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흥미롭네.”
한국에 서열 0위부터 5위까지 다 있구나. 그 정도면 세상이 무섭지 않겠는걸. 세계를 주도하는 강대국이 될지도 모르겠다. 책에 적혀진 이모티콘이며 괴랄한 전개를 보면 절대 읽고 싶지 않을뿐더러 정신이 혼미해져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텐데. 페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소설을 계속 읽어내려갔다. 그때였다. 갑자기 나타난 회색 족제비가 사료를 두고 티엔과 싸우고 있지 않은가.
페이는 갑작스럽게 생겨난 일에 눈을 깜빡였다.
누구니 너는? -
46 화양쓰-현호쓰 (6526586E+5) 2018. 3. 16. 오전 12:43:26답레 쓰다가 잠시 들렀는데 페이 뭘 읽고있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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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치찬주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2:44:01페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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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44:47페ㅋㅋㅋㅋ이야ㄲㅋㄲㅋㅋㄲㄲㅋㅋㄲㅋㄲㅋㄲㅋㅋㄲㅋㅋㄲㅋㅋㅋ뭘 읽는거에욬ㅋㅋㄲㅋㄲㄱㄲ(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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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44:58^ㅇ^ 인터넷 소설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한쿡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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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전 12:46:06ㅋㅋㅋㅋㅋ페잌ㅋㅋ
인소ㅋㅋㅋ -
51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2:46:43댕뻘한데 저 요즘 혐관욕심이 너무 나요,,;;;;;;신입분들 중에서 좀 딥한 혐관짜실 분 계십네가... . .(????)(이래놓고 나중에 가서 후회함)
>>43 딱 1시... 에 자러 가겟습니다... ㅇㅋ입니다 뿌리고 감 ㅇㅇㅇㅇㅇㅇㅇ 호주 저 요즘에 시제인 한복을 넘 입히고 싶어서 한복교복 입고 나올지도 모름;;;;;;;;; 그렇ㄴ려 내일이 주말이죠 와짜자ㅏ자!!!!! 아!! 화이트데이 독맥!!!!! 써야하는데!!!!!!!!!!!!!(오타작렬)
호주 왜이렇게 스윗하신지 -
52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2:48:27잠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쟝 ㅁ웨 인소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죠 저것두 한국의 문화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핰ㅋㅋㅋㅋㅋㅋㅋㅌ(._. -
53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50:28오우~ 쏘 인터레스팅! (???) 페이 책장에 시리즈별로 다있어요~ (제목을 읽기에는 너무 오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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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화므파탈^^-현호쓰 (6526586E+5) 2018. 3. 16. 오전 12:51:07그는 키가 컸다. 또 상급생인가, 하고 소녀는 생각하였다. 요새 자꾸 상급생들하고 마주치는 것 같았다. 니플헤임, 이세연, 이응표, 그리고 눈 앞의 이 선배까지. 화양은 눈을 느릿하게 깜박였다. 기색을 보아하니 저를 해치러 온 자 같지는 않았다. 하긴 과민 반응이었다. 여기는 가문의 영향권도 없으니.
"아닙니다. 이쪽이 과민반응을 하였으니 제가 사과드려야지요."
소녀는 꾸벅 몸을 숙였다. 그 행동이 실로 우아하였다. 몸을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나지 않았다. 소녀는 다시 몸을 세웠다. 달빛이 은은하게 소녀의 머리를 비추었다. 지금 그녀의 머리칼은 은빛이 감도는 푸른빛이었다.
"길을 잃은 것이 아닙니다."
소녀는 부정하였다. 길을 잃는 짓은 입학하고 나서 며칠동안 충분히 했더랜다. 그 이후 이곳의 지리를 외웠지. 화양은 조용히 고개를 올려다보았다. 그녀의 시선이 달로 향했다.
"단지 달이 참 밝기에 나와보았을 뿐입니다." -
55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51:08인솤ㅋㅋㅋㄲㅋㅋㅋㄱ세상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51 화이트데이 독백은.. 됐습니다. 무리하지마세요ㅋㅋㅋㅋㄲㅋㅋㅋ한ㅋㅋ복ㅋㄲㅋㅋㅋ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한복 입어도 예쁠거에요(흐뭇)(향수찾느냐고 쇼함) 아암튼 기대할게요 :) 엗...? 전 스윗하지 않아요. 스윗은 현호놈임(???) -
56 화므파탈^^-현호쓰 (6526586E+5) 2018. 3. 16. 오전 12:52:04저는 혐관짜기에 쉬운 설정을 지니고 있으나 그러려면 비설을 다 드러내야 합니다.(우럭) 혐관... 고프다...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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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53:23않이 근데 화양주 나메칸 계속 진화하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페이와 혐관을 하신다면 그냥... 일상을 못 돌리는 수준이라...(눈물)(페이가 일상 탈주함) -
58 화므파탈^^-현호쓰 (6526586E+5) 2018. 3. 16. 오전 12:53:26안화양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별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동경과 희망으로 찬란히 빛나고 있어. 큰 기회를 이미 놓쳐버리고 말았군."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다행이로군요. -
59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2:54:44>>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웨 시리즈ㅕㅂㄹ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그그렇군요 ㅇㅇㅇ 저 페이 만날 때 인소 선물로 주면 됩니갘ㅋㅋㅋ(?) 페이쟝 혹싀 투명드래곤이라고 아시나요(막나감)
>>55 호주가 호 닮아가시는듯 ㅇㅇㅇㅇㅇㅇㅇㅇㅇ 호주 스윗킹임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네 글씀다 한복 가즈아@@@@@@@@@@@@@ 호주 혹시 제인이 보고 싶은 헤어스타일 있나요 제가 씽크빅이 딸려서 한복에 맞는 머리모양을 못 정하겠음;; 땋은머리 넘 식상하잖아요;;;;;;;; -
60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56:15>>58 어라... 동경과 희망으로 찬란하게 빛나고 있어! 까지는 좋았는데 큰 기회를 놓쳤다니... 88
>>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명드래곤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ㅇ^ 다음에는 세계서열 0위, 왕따분장하고 학교가다? 로 부탁드려요 ^^ (와 손이 안펴진다ㄷㄷㄷㄷ) 7대 금서도 싹다 모으면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
61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58:14소년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상대와 눈을 맞추려 고개를 내렸다. 두어번 눈을 깜빡이다가 소년이 천천히 제 입가를 손바닥으로 덮은 뒤, 여학생의 반응을 살폈다.
"사과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달이 아무리 밝아도 낯선 발소리에 경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몸을 숙여 인사하는 행동에서 우아한 기품이 묻어나는 것에 소년은 잠시 느릿하게 입안을 혀로 훑었다. 몸에 배인 우아하고 군더더기없는 인사는, 몹시도 소년에게 익숙한 것이기에.
소년도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한쪽 손을 두루마리를 걸친 제 가슴께에 올리고 소리없이 허리를 숙여보였다.
"그렇습니까."
소년은 인사를 끝내고 천천히 몸을 바로 세워 등을 곧게 펴고는 일정하고 규칙적인 걸음으로 은빛이 감도는 여학생의 머리카락과 그 얼굴을 찬찬히 훑어봤다.
그래.
처음보는 얼굴이다. -
62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2:58:44그ㅡ그러면 그냥 일상으로 관계를 발전시키는걸루.. 합시다.. 여러분 사랑해.........
요즘 니플헤임이라는 이름이 많이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캐릭터 중에서 제일 처음 니피라는 이름(애칭이지만)을 들었던 건 시제인이었네요... (전설의 유포리아 일상)(?) 물론 그 때는 별로 깊게 새겨듣진 않았..... 않....... 새겨들었을라나...???(야)
헐ㄹ 2분남았다 저 5분 연장할래요 간만에 하-이텐션인데 -
63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59:50>>62 5분 연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피시방이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왜 확신이 없으셔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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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01:12화양주 왜 나메칸 진화하셨어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ㄲㄱㄱ핫시ㅋㅋㅋㅋㅋㅋㅋ
>>59 네? 그런듯 합니다 :)저어는 스윗하지 않습니다.(도리도리) 한복에 어울리는 머리스타일........ 제 욕망대로면 풀어놓은거고 현호놈은 다 좋아합니다(?????) 아....혹시 현호에게 듣고싶은거 있습니까? 보고싶은 옷차림이라던가. -
65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01:33>>60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알겟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고데기가 필요함) 그거가 그건가요 그 반휘혈인가 나오는거였낰ㅋㅋㅋ(응아냐) 7대금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덱고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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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02:42(제인주 지그으읏) 저분 저러다가 오늘 또 골골대시겠는데......(흐으릿)5분 연장.... 피시방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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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06:41날이 꽤 좋다. 슬슬 책 한두권 쯤 들고 이불 밖으로 나가서 풀밭 위의 독서회를 할까라는 생각이 드는 날씨이다. 귀찮다고 해서 낭만을 모르는 것은 아니니까. 나가는 건 결정이고 무슨 책을 가지고 나갈까... 추리소설?도 괜찮지만, 오늘 같은 날씨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니 시집이나 몇권 챙겨나가도록 하자. 어디보자...
...눈에 거슬린다. 나가는 김에 비대해져 슬슬 굴러다니기 시작하는 못된 족제비 한마리를 잡아서 같이 나가기로 했다.
예상대로 볕이 좋다. 그렇다고 더운것도 아니고 따갑지도 않다. 껴안는 햇살을 맞으며 족제비를 질질 끌고 앉을 자리를 물색한다. 이런 날씨만 계속된다면 게으름벵이가 되지 않았을...까? 뭐 '기억 그대로 어렸을 때로 돌아간다면 천재 취급을 받을 수 있을까?'와 비슷한 물음이다.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여기저기 살피다가 대충 그늘 및을 골라 자리를 잡아 풀썩 앉았다. 시원하다. 바람이 기분 좋다. 귀찮고 무거운 족제비는 어디론가 달려나갔... 달렸다고? 그녀석이?
"....?!!"
저기 새를 습격한 탐욕스럽게 발광하는 족제비가 내 족제비 인가? 그렇다. 멍청이가 사료로 모자라서 새 모이를 뺏어먹는다. 명백히 민폐다. 슬슬 잡아 먹을까? ....빨리 가서 떼어내고 사과하자.
"이 멍청한 족제비가... 먹을게 없어서 새 모이를 먹냐..."
꿈틀거리는 족제비의 허리를 잡아 들어올리며 제압했다. 무겁다. 살 빼야 할텐데. 오래오래 살아야한다. 방법이 없을까...
어쨌든 지금은 사과가 먼저다.
"족제비가 민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새가 다치지는 않았나요...?" -
68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06:42>>63 사실 저도 저 레스 쓰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피시방인줄;;이러고 있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러게요... 그... 아마 새겨듣지 않았을가..... (노확신)
>>64 그럼 풀어놓는걸로 가져0ㅁ0!!!!! 아님 반묶음도 괜찮구 헉 반묶음 하고 있다가 풀어버릴가요???????????? 옷차림.. 은 평소 호 옷차림이 넘 좋고 완벽해서;;;;;; 듣고싶은 말은.. 누나.....??? (이르다)
님 근데요,, 갑자기 생각나서 하는 말이지만... 호는 제인이가 같이 죽어달라면 진짜 같이 죽어줍니까.......¿¿ -
69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08:13아니 치찬아 잡아 먹는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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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응표주의 마구잡이 폭주하는 랜덤 주크박스 ◆qEM6Um0Jto (404767E+60) 2018. 3. 16. 오전 1:08:45
응표주의 주크박스가 제멋대로 날뛰다가 "사이키델릭 테크노" 트랙으로 넘어갔습니다. 기분이 기묘해지는 음악을 싫어하신다면 플레이 버튼을 누르지 말아주세요. -
71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09:39>>70 어... 이거 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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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킹갓엠페럴충무공화므파탈^^-킹갓엠페럴충무공멋진현호쓰 (6526586E+5) 2018. 3. 16. 오전 1:09:56소녀는 그의 얼굴을 천천히 훑었다. 처음보는 얼굴이었다. 이름을 알지 못하는 이인가. 소녀의 물빛 눈동자가 상대를 바라보았다. 눈동자가 한없이 새카맸다. 오묘한 것이 마치 밤 같았다. 그러고보니 눈동자가 새카만 가문에 대한 얘기를 들은 것도 같다. 소녀가 입을 열었다.
"존함을 물어도 되겠습니까?"
낮게 깔린 목소리가 복도를 가득 매웠다. 바람이 한번 더 불어와 화양을 뒤흔들었다. 화양의 머리카락이, 옷자락이 모두 하늘하늘 흔들렸다. 마치 천계의 선녀처럼. 몽환적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녀는 눈 하나 깜박이지 않았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저는 안 화양이라고 합니다."
상대의 이름을 물었으면 본인의 이름도 소개해야 하는 법이었다. 소녀는 덤덤하게 제 이름을 발음하였다. 그 모습이 마치 남의 이름을 말하는 듯 싶었다. 아니, 지금의 소녀는 그 모든 것에 담담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이것이 달빛의 힘인가. 알 수 없었다. -
73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10:17응표주 어서오세요.
인사를 까먹다니 내정신좀 봐... -
74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10:30이어폰 어디갓어;;; 응표주 구텐모르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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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10:32>>68 어느쪽이든 현호놈 눈에는 우리 누나 예쁨ㅇㅇ이라..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평소에 완벽..맙소사... 누나...누나??? 어 알겠습니다. 참고하죠.
그리고 같이 죽어달라고하면 정말로 스스럼없이 네하고 대답합니다:) 같이 죽어드리겠습니다. 하고요 -
76 킹갓엠페럴충무공화므파탈^^-킹갓엠페럴충무공멋진현호쓰 (6526586E+5) 2018. 3. 16. 오전 1:10:46그래서 더 진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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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10:53응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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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11:41응표주 어서와요 :)
아 세상... 화므파탈이...이름을 물어봤다.... -
79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11: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메칸이 포켓몬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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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12:14그리고 화양주 나메칸ㅋㅋㅋㅋㅋㅋㄲㄲㅋㅋㄲㄲㅋㅋㅋㄲㄱㅋㄱ아놥ㅋㅋㅋㄲㅋㅋㄲ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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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14:04>>75 제인: .......(약간 애 앞에서는 냉수도 함부로 못 마신다는 느낌이 되어벌임)(대체)
흐아ㅏㅏㅜㅠㅠㅠㅠㅠㅠㅠ감동ㅇ이긴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저번에 그거 노래 추천드렸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넌 행복해야 하니까 널 닮은 사람과 행복하게 살으라구ㅠㅠㅠㅠㅠㅠㅠㅠ(대체) 헉 호주는 얘한테 듣고싶은 말 있나요 -
82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15:23안이 화앙주 충무공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비설 마무리해야 ㅍ츸사랑 관계개선도 하는데;;(물론 이걸로 관계개선이 될 수 있을지는 모름 -
83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16:34커피가 떨어졌네요. 새로 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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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응표주 ◆qEM6Um0Jto (404767E+60) 2018. 3. 16. 오전 1:16:40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음악은, 음... 플레이 영상을 가장 감명깊게 본 게임들 중 하나인 <LSD: dream simulator>의 OST 중 하나인 TV river입니다. 사이키델릭 장르라 호불호가 갈리니 이게 뭐야... 싶으셔도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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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킹갓엠페럴충무공화므파탈^^-킹갓엠페럴충무공멋진현호쓰 (6526586E+5) 2018. 3. 16. 오전 1:17:44킹갓엠페럴충무공응표주 어서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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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19:28소녀의 물빛 눈동자가 저를 훑는 것에 소년은 그저 느릿하게 동요하지 않고 눈을 두어번 깜빡인다. 기억을 더듬어도 저리 특징적인 눈동자를 지닌 이를 소년이 쉬이 잊을리가 없으니.
존함을 물어도 되겠습니까. 라는 물음에 소년이 느릿하게 웃어보였다. 무엇일까. 앳된 모습에서 나오는 품위와 기품은 눈앞의 앳된 소녀는 너무나 당연스레 고풍스러운 단어를 택해 이야기를 걸었고 소년은 그 익히 고풍스러운 단어의 나열과 선택에 짧기만한 제 머리를 쓸어넘긴다. 느리고 동요없이 새까만 눈동자가 소녀를 응시한다.
"현 호라고 합니다."
낮게 깔린 목소리가 몹시 앳된 얼굴과 대비되었고 그 모습에서 소년은 제 형님을 떠올렸다. 니플헤임 형님. 소년이 느리게 고개를 가로 젖고 천천히 뒷목에 손을 대고 매만졌다.
의미없는 단순한 행동에 가벼이 걸친 검은 두루마리가 가볍게 바스락거렸다.
"실례를 무릎쓰고 여쭈겠습니다. 올해로 나이가 어찌되십니까?" -
87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19:36>>83 ..?? 이 시간에 커피면.... 어... 치찬주 밤샘하시나요..?
>>84 방금 이어폰 찾아서 듣고 왔습니다!!! 취향에 맞아서 귀호강했네요 -♡-!!!!!!!! -
88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20:35>>87 카페인 내성이 있어서 두시간이면 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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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21:48>>88 앗ㅅ그렇군요.. 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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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2:11>>81 같이 죽어줄래? 요(넘) 듣고싶은 것보다 세상 해맑게 폭 안기는거요? (흐릿) 괜찮아요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제인이는 의외에서 연상느낌 풍기는게 좋은걸요. 음 그럼 다음에는 누나라고 부르고 반말도...(현호놈:스투페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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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3:13현호가 나이를 묻는건... 소담이같은 경우일까봐 그렇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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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3:45제인주 연장..5분이 30분인가요????!(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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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24:07페이가 169고 치찬이가 162니까... 페이가 일어나면 큰일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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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24:27
뻘한데 저 이거 동화학원으로 트레해보고 싶어요. . . -
95 응표주 ◆qEM6Um0Jto (404767E+60) 2018. 3. 16. 오전 1:25:21>>87 엩 테크노 좋아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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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6:33>>94 하시다가 쓰러지시겠다에요 제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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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6:55>>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지금 일어날까요? (^ㅇ^) 근데 저희 어장 여캐 넘 장신이라 페이 평균 이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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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27:31>>92 컼컨ㅋㄱ컫 안이.. 깔끔하게 2시 가죠
>>90 세상 해맑게 폭 안기는 거.. 그러고 보니 사귄 뒤부터 오히려 시리어스해졌죠 얘..ㅋㅋㅋㅋㄴㅋㅋㅋㅋ 알겠ㄱ습니다 다음에는 바로 안겨드리죠 몸통박치기 가즈아@@@@@ 저 사실 뛰어들어서 안기다가 같이 넘어지고 그런 거에 로망있어서 진짜 그렇게 해버릴지도 모름;(아무말 -
99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7:32>>97 ㅇㅈ합니다;;;;저희 어장 여캐들 모델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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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28:15>>97
치찬:안돼요!!
치찬주:돼!
남캐들도 너무 커요...!!ㅠㅠ -
101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28:20>>94 허거ㅓ허ㅓ거... 죽기전에는 보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9 진짜요 ㅠㅠㅠ ㅠ시트에 막 절대 작지 않은 키라 썼는데 평균 이하 ㅠㅠㅠㅠㅠ 절대 작은 키구나....(아련) -
102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29:20>>96 ㅇㅈ; 아니 사실 몇달 잡고 하면 괜찮은데 일단 시간이;; 그리고 영상 해도 올릴 방법이 업서서 롬곡입니다..
그리고.. 네..?? 저희 어장 여캐 평균이 170이라고요..?? (평균 깎아먹는 주범)(157) -
103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29:50>>98 안이 시리어스........호인이 시리어스랑 못떼어내지는거 알기는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몸통박치기해도.... 안넘어질텐데 .. 넘어지는척해야하나(???)목 끌어안고 매달리는것도 좋습니다.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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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30:41(남캐 최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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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응표주의 마구잡이 폭주하는 랜덤 주크박스 ◆qEM6Um0Jto (404767E+60) 2018. 3. 16. 오전 1:32:03
아델이랑 다펑이라니 이 조합 무엇? 응표주의 주크박스가 이번에는 바람 부는 새벽에 왠지 듣고 싶어지는 노래를 추천해 드립니다. -
106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32:39까치와 족제비의 싸움을 말릴 생각도 없이 관조적인 태도로 바라만 보다가 누군가 나타나 둘의 싸움을 중재해주었다. 그 와중에도 페이는 소설책을 손에 들고서 그 일련의 과정을 관망할 뿐이다.
”안녕. 너가 그 아이의 주인이야.“
상대가 물은 것은 그것이 아닌데 페이는 치찬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인사를 건넨다. 목소리 높낮이에 변화가 없어서 질문을 하고 있는 건지 일방적 통보를 하고 있는 건지 알아내기 힘들었다. 티엔이 퍼덕거리며 페이 머리 위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 미운 건지 페이의 머리를 계속 부리로 쪼고 있었다. 슬슬 아파오는 머리에 페이는 드물게 눈썹을 까딱이고는 무심하게 티엔을 손으로 툭 쳐냈다. 티엔은 중심을 잃고 날개를 퍼덕이며 페이의 어깨위로 떨어졌다.
”걔 이름이 뭐야. 귀엽게 생겼네.“
귀엽게 생겼다라고 말하는 것 치고는 지나치게 무념한 태도이다. 그러는 도중에 티엔은 기가막히게 페이의 말을 알아들었는지 고개를 들고 족제비를 노려보고 있었다. 이러다가 또 다시 싸우게 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된다. 그 사실을 페이는 어렴풋이 눈치챘지만 딱히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자고로 가장 재미있는 구경은 불구경과 싸움구경이라고, 지금 당장 싸워도 나쁘지 않았다.
”넌?“
이제야 상대에 신경이 쓰인 모양이다. 턱짓으로 치찬을 가르키며 자기소개라도 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 와 페이 너무 재수없다;;; 지금 치찬이가 당장 한대 때리셔도 제가 어떻게든 해서 아무 문제 없게 해볼게요;;; -
107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33:05>>103 ㅋㅋㅋㅋㅋㅋ목뿌러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대... 근데 키 차이 보면 가능은 하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픔)
넘어지는척은ㅋㅋㅋㅋㅋㅋㅋㅋ 해.. ㄷ주세요..?? (대체)
아니 근데 시제인 키가 성장기 때 잘 먹었으면 170 중반 가볍게 찍었을 텐데(아빠 190 엄마 172) 그 때 못 먹고 커서.... (._. )(지옥의 157 됨) -
108 응표주 ◆qEM6Um0Jto (404767E+60) 2018. 3. 16. 오전 1:33:45"솔직히 동북아 표준 체격은 제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망언)"
(현호를 흘끔 보더니)
"(인상 구겨짐)………… 나는 내 키에 만족합니다!" -
109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34:41>>105 응표주 저희 취향 좀 맞는 것 같아요;;;;; 대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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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36:20>>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응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응표 정도면 평균 아닙니까.. 177인가 그랬죠 아마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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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36:21>>107 (같이 웃픔) 해....해드리겠습니다..아무튼 ㅋㅋㄲㅋㅋㅋㅋ제인주 어차피 이번달 말이 현호놈 생일이니까ㅋㅋㅋㅋㅋ그때 챙겨주시구 :) 그러게요 잘먹었으면 17중반 가볍게 찍었....응????????? 어 그럼 또 같이 있는 느낌이 또 달랐겠네요 :) (꾸닥꾸닥)
관계성 잡담을 조심해야하니까... -
112 섹시댄스를추는화므파탈^^-현호도같이춤추실? (6526586E+5) 2018. 3. 16. 오전 1:36:55현 호라. 저 검은 눈동자와 현씨라는 성을 조합해볼 때 저 자는 어른들에게 들었던 그 현 가의 자손이 맞겠지. 동족의 배신자랬던가. 화양의 모습이 실로 여상했다. 그녀는 현호를 지긋이 쳐다보았다. 화양은 손을 들어 흐트러진 머리칼을 정리했다. 길고 고운 손가락이 물 흐르는 듯한 머리카락을 곱게 정돈했다.
"제 추측이 맞다면 당신은 현 가의 자손이겠군요. 말로만 듣던 가문의 사람을 만나 실로 영광이나이다."
소녀는 몸을 굽혀 절을 했다. 예법에 걸맞는, 우아한 절이었다. 순수혈통 가문에서나 접할 법한. 소녀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안 가문의 어른들은 현 가문을 증오했다. 그들은 현 가문이 동족을 배신했다고 여겼다. 그녀는 어른들의 말에 토를 달지 않았다. 그녀다운 방침이었다.
"올해로 열 네살 되옵니다."
간단한 답변이 돌아왔다. 소녀는 눈을 깜박였다. 물빛 눈동자가 눈꺼풀에 가려졌다가 다시 빛을 드러냈다.
"그러는 선배님은 올해로 춘추가 어찌 되시는지요?" -
113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37:33>>108 현호 : 왜 그러십니까?(끔뻑)(아무것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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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섹시댄스를추는화므파탈^^-현호도같이춤추실? (6526586E+5) 2018. 3. 16. 오전 1:38:06화양의 키는 149cm이다.
화양:(화양주 째려봄
화양주:뭐 -
115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38:09>>108 흠흠! 자기를 사랑하는 건 좋지요! (도대체)
근데 화양이 진짜 너무 매력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춘추라니 ㅠㅠㅠㅠㅠㅠ 너무 고전적이고 너무 분위기 있고 흑흑 ㅠㅠㅠ 페이가 쓰는 단어가 어째 초등학생이 구사할 것 같다고 느끼시면 절대 제 어휘력 때문이 아니라 중국인이라서 그런겁니다 ;; ;진짜에요여러분 -
116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38:23얜 부모님만 살아계셨어도 비설이 없는 애가 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햅-삐 레인저 가능했음;;
정확히 몇일인가요 위키에 있나요? 일단 관계성 잡담 주의해야 하니 여기까지만 하고..... -
117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40:00
사실 이걸로 동화학원 애들 버전으로 보고 싶기도 합니다 >:D (불가능하지만) -
118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40:41(시제인 봄)
...어릴 때.. 머글 세계에서 줄곧 살아와..... 입만 험해진.... 분위기 있는 표현 쥐뿔 모르는..... 인간... (대체)
화양아 괜찮아.. 14살이잖아.. 더 클 수 있어...... -
119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42:08>>117 트레각이다;;;;;; 페이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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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43:17>>119 ?????? 저도 제인주 사랑해요 근데 저거 트레 짱 힘들텐데 ㄷㄷㄷㄷㄷㄷㄷ 참고로 전 지옥의 손그림러라 트레는 무리입니다. (은근슬쩍 빠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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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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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45:40>>121 그ㅡ 구럼 상상만 하는걸로~~~~ (????) 상상의 힘은 대단해!! 사실 동화학원 애들 버전으로 보고싶은 노래 넘 많은데 ㅠㅠㅠㅠㅠㅠㅠ 다들 힘들다ㅏ...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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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46:46지긋하게 올려다보는 모습에 소년은 제 뒷목을 문지르던 손을 천천히 움직여서 시선을 피하지도 않고 되려 물끄러미 내려다보며, 제 입가를 매만진다. 소년은 3년의 세월동안 감정을 모르고 지내며 타인의 감정을 읽고 그에 걸맞는 반응을 내는 독특한 표현방법에 익숙했다.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화양의 모습을 보는 소년의 눈동자가 미미하게 찌푸려진다. 어떤 감정을 담고 있는지 모를 물빛 눈동자였다. 저 눈을 가진 이가 올해로 열넷이라고. 소년은 미미하게 보이지 않게 찌푸렸던 눈을 펴고 제 왼손 약지의 반지를 만지며 간단한 상대의 답에 생각할 뿐이였다.
"저를 아십니까?"
저는 처음듣는 이름입니다. 소년은 그렇게 평이하고 감정기복이 극히 적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조금 화양과 거리를 좁혔다. 이어지는 화양의 질문에.
소년은 한호흡 말을 끊었다가 이었다.
"춘추라고 할것까지는 없습니다. 안화양 양. 올해로 열 여섯입니다. 인사하시는 것을 보아, 백호 기숙사생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또한 저희 가문을 아신다니,순수혈통이십니까. 소년은 확인하듯 그리 물었더랬다. -
124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48:23>>116 3월 31일이요. 위키에 있어요 :)
>>117 세상에 트레각입니다;;;;;
아 여러분 과열되지 않게 조심합시다:)
여러분 사랑하구 제인이 제인주 사랑해요♥♥♥ -
125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48:59넵넵!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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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49:23"...?"
족제비는 꿈틀거리다가 이내 저항을 포기했다. 진작 그럴것이지 짜식. 팔이 풀려서 멍비가 떨어지지 않게 단단히 고정시켰다. 도망치지는 못할것이다.
그나저나 어투...라고 할까. 어순이 이상하다. 외국분인걸까...? 또, 새의 눈이 무섭다. 우리 돼지도 그르렁거리기 시작했다. 내가 얘를 놓치면 2차전이 시작된다. 조심하자.
"....싸움거는 겁니까...?"
내가 잘못한건 맞지만, 초면의 사람에게 반말을 하거나 턱으로 사람을 가리키는 것 같은 모욕적인 언사와 행동에는 보통 사람이라면 댱연히 화가 난다. 시비를 거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될것이다. 화는 안났지만.
여기 중요하다! 모욕적인 언사에도 불구하고 나는 화가 나지 않았다. 어째서일까? 나에게 감정적 결함이라도 있는것인가? 내 생각에는 아마도 귀찮아서 일 것 이다. 화내면 체력이 빠진다. 싸움이라도 붙으면 배로 빠진다. 악의는 귀차니스트들의 큰 적이다. 그래서 화는 내지 않는다. 이것도 결함이라면 결함이겠지만.
"뭐, 됐습니다. 제 실수니까요. 현무 기숙사의 차치찬, 16세, 이 돼지는 족제비 입니다. 이름은 멍비, 멍청한 족제비의 줄임말이에요. 얘가 귀엽다고요? 농담도." -
127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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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1:50:57이ㅏㄶ이 치찬이 페이인줄 ㄷㄷㄷ;;; 생각의 흐름이 완전 페이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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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51:27아 근데 여러분... 유일하게 지금 화므파탈을 앞에두고 차분한 현호놈입니다. 과연...현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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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53:05>>128 그런가요...?
>>129 임자 있는 몸이니까요(?) -
131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1:54:26>>130 그전에 얘가 단정함이 생명.... 어 그러네요..임자가 있으니까요.... 치찬주 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ㄱ납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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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1:58:56노가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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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00:03(화염방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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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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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01:04앜ㅋㅋㅋㄲ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주 짤ㅋㅋㅋㅋㅋㄲㄱ타이밍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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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2:02: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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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응표주 ◆qEM6Um0Jto (404767E+60) 2018. 3. 16. 오전 2:03:01언젠가는 그런 일상도 돌려보고 싶네요. 응표가 엄청나게 고생에 고생을 거듭해서 몇십 키로그램씩 재료를 써서 간신히 몇 방울 정도 에센스를 추출해 냈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불러서 흠칫한 응표가 그 몇 방울의 에센스가 든 스포이드를 바닥에 떨어뜨려서 그만 와장창...☆
응표: "흐끼아아아아아아아아악(이 세계의 비명이 아님) -
138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2:03:18(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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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03:31>>137 헉.... 도윤이 각이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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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04:55어랏 도윤주 어서와요...! 호랑이도 제말한다면 온다더니 정말 오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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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응표주 ◆qEM6Um0Jto (404767E+60) 2018. 3. 16. 오전 2:05:04>>138 >>139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
142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2:05:06>>138-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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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전 2:05:29세연주: 세연이는... 차분했....던가...? 아니 그건 차분보다는... 음.. 파탈의 길로 같이 가자는 느낌이었을지도..
세연: 겉으론 차분했는데요.
세연주: 보통 요야하고 오싹한 미소는... 차분하다곤 안 하지..?
...아 졸았다.. 뭔가 멍하네요... 완성 하야하느느데... -
144 섹시댄스를추는화므파탈^^-현호도같이춤추실? (6526586E+5) 2018. 3. 16. 오전 2:06:36"현 가에 대해서는 익히 들었습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 같은 눈동자를 지녔다고 들었습니다."
소녀는 시 같은 표현을 쓰며 말을 끝맺었다. 저런 눈동자를 가진 사람은 어떤 기분으로 살아갈까? 문득 궁금해지는 것이었다. 허나 묻지는 않았다. 소녀는 그것이 실례되는 행동임을 익히 알고 있었다. 화양은 결코 쓸데없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
"처음 들을 법도 하지요. 저 또한 가문 만의 이야기를 듣고 적당히 추측했을 뿐입니다. 현호 선배에 관한 개인적인 접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화양은 나긋나긋하게 말했다. 그나저나 역시 선배였군. 일학년 중에 저런 키를 가진 이는 없으니. 그녀의 눈이 범상한 빛을 띄었다.
"백호 기숙사도, 순수혈통도 모두 맞습니다."
어떻게 아셨나이까? 말투는 실로 담담했다. -
145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06:37도윤주 어서오시구.....(이불덮어드림)(토닥토닥)
세연주 피곤하면 주무세요 8ㅁ8 -
146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08:201힉년때 현호키는 180...... 좀 안됐슴.... 아아니 이게아니라 답레.. 화양이 시적표현 댕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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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09:10세연주 어서오시고 피곤하면 주무시는게 어떨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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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2:09:18세상마상 페이주 절 소환하셨군요...?(퀘엥(워킹데드
암튼 다들 방가방가에요~으아 속 뒤집히는거 간신히 버티고 야간알바 끝내고서 집 와서 말 그대로 기절 상태였네요 헐... -
149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12:29도윤주 괜찮으신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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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2:15:22(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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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17:32꿈틀거리는 족제비를 바라본다. 순간적으로 족제비가 무생물로 보인 것은 기분탓일까. 묘한 기분이었다. 페이는 눈을 스윽 돌려 이번에는 치찬을 보았다. 머리카락이 제법 길다. 그래도 목소리로 미루어 보아 남자겠지.
페이의 어순이 이상한 것은 단지 외국인이서라고 보기에는 힘들었다. 한국에서 산 지 꽤 오래되었고 한국어를 구사하는 데에는 더 이상 어려움이 없었다. 그저 페이의 독특한 특징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그녀가 입은 한푸로 미루어보아 (묘사 까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녀가 한국인은 아님이 확실해졌다.
”싸움? 내가?“
손가락을 들어 자신을 가리킨다. 아니. 중얼거리듯 덧붙였다. 태어났을 적부터 하대에 익숙한 사람이었다. 자신의 태도가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았다. 아니, 설령 자신의 태도가 문제가 된다고 알고 있다하더라도 굳이 바꿀 생각이 없는 것일 수도 있다.
”청륭 기숙사. 17살. 왕페이. 한국어로는 왕비야. 부를 거면 왕비님, 아니 왕님이라고 불러줄래.“
안네케 덕분에 대사가 바뀌었다! 왕비보다는 왕이 더 좋아. 사실은 농담에 가까운 말이었지만 페이 특유의 분위기와 무기질적인 목소리 덕분에 전혀 농담같이 않게 되었다.
페이는 고개를 슬 돌려 시선을 족제비로 했다. 멍청한 족제비. 확실히 멍청해 보이기는 하네. 페이는 미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걔는 얼마야.“
분명 족제비를 지칭한 것이었다. 설마 사기라도 할 모양인가? 글쎄, 페이의 표정을 읽을 수 없어 쉽사리 가늠하기 힘들었다.
//치찬아 미안~~~~ 페이 성격 댕나쁘다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
152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22:28소년은 화양의 말에 푸스스 - 흘리듯이 흐리게미소를 지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 같은 눈동자라는 말을 듣고 소년은 잠시 입가를 손가락으로 누르며 미소를 지웠다. 그 누구도 제 가문의 특징이 어떠한지, 이야기를 한적 없었다.
"오랜만에 듣는 말입니다. 한치 앞도 보이지않는 밤과 같이 새카맣기 그지 없는 동공과 홍채의 구분이 모호한 눈동자라는 특징을 그리 기품있는 언어로 표현해주시니 영광입니다. 안화양 양."
소년은 평소와 다름없는 무심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되돌아와서 언제 웃었냐는 듯 정중하게 목례를 해보이며 감사를 표했다. 현이 뜻하는 바는 검다라는 한자이니. 그 명칭 그대로 검은 눈동자인것이다. 구름도, 달도, 별도 없이. 어둡고 어두운.
"알고 있습니다. 물빛 눈동자를 지닌 범상치 않은 눈빛과 범상치 않은 기품을 지닌 여성분을 제가 쉬이 잊을리 없으니, 안화양 양과는 접점이 없음은 당연한 일입니다."
소년은 감정 기복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담담하고 지독하게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맺은 뒤 느릿하게 제 검은 눈동자를 두어번 깜빡인다.가문 만의 이야기라. 소년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안씨 가문과 접점이 있을 만한 이유,그리고 더 나아가 저 가문이 과연 저의 연인과 저의 형님을 위협할만하며 동시에 대리인으로서 가문에 위해를 가할 존재인지에 대한 판단이기도 했다. 소년은 평이한 담백하기 그지 없는 표정을 짓는다.
"대부분의 순수혈통들은 특별하지 않는 이상 백호기숙사이지 않습니까. 물론 저는 아닙니다만."
어찌 아셨나이까? 담담한 목소리에서 소년은 차분하고 조용한, 담백한 어조로 말을 맺어내고 다시금 침묵을 지켰다.
"열넷의 나이에 맞지 않는 말투라고 사료됩니다만. 그리 교육받으셨습니까?" -
153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22:33이ㅏ니 청륭기숙사는 어디죠? 청룡입니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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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2:22:57네넹 지금은 좀 나아졌어요..대신 뚝이 빠개질듯 아프네요 힝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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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23:07도윤주 괜찮으신가요? 약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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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23:33흐음... 도윤주 푹 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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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23:42...화양아 미안해!!!!!!!(셀프 머리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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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25:38흠 현호랑 화양이 말투 둘 다 넘 고급지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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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Praise the SUN✺☀안네케주 (311354E+59) 2018. 3. 16. 오전 2:26:40안네케 덕부ㄴ에 대사가 바뀌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뭇(?????)
야호 안녕하심까...... 매우 놀랍게도 사라지지 않았던 안네케주...임다....... 아 진짜 웨 긆안써지지??????? 웨지????? ㄹㅇㄹㅇㄹㅇㄹㅇ 웰까요??????? 갸아아악 진짜 쓰고 자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포기해야겠슴다..... 자고 일어나면 써질 거라고 믿어야지.....(흐릿ㅅ
갸아아악ㄱ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o>< -
160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27:20않이 네케주 어서와요!!! 안녕히 주무시고 천천히 주셔도 좋아요!!!!! 전 기다릴 자신 있습니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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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27:32네??? 안이 현호놈 말투는 니피랑 돌릴때 많이 보셨잖아요 페이주ㅋㅋㅋ고급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
이걸로 보면 현호는 제인이랑 있을때엔 굉장히 편하게 말하는 겁니다(?) -
162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28:15네케주 어서오시구 얼른 주무셔라!!! 굿밤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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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29:46>>161 그, 구렇지만 뭔가 화양이랑 있으면 동양동양 느낌이라구여!!!! 니피랑은 깍듯이 형님. 이런 느낌인데 화양이는 살짝... 흐음... 동양식 아가씨 뭐라 불렀지...?(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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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Praise the SUN✺☀안네케주 (311354E+59) 2018. 3. 16. 오전 2:30:1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맞슴다 현호랑 화양이랑 니피 말투 진짜 고급져서 막 볼때마다 무릎탁탁쳐서 저 무릎에서 발광할 정도임;;;;;;;;;;;;;
>>160 감사....함다......... ;∇;
상대분 기다리게 하는 것도 문젠데 뭣보다 요즘 한문장ㅊ쓰고 막막해지는 현상이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찾아와서 많이 슬픔다...... o><
헐 와 또 아무말 나오네요 진짜 잡니다 안녕!!!!!!! -
165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31:08>>163 아씨.... 안이 낭자요? ㅋㅋㄲㅋ동양동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ㄱ뭐에요 그거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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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31:22>>164 아니에요! 막 고심한 흔적 들어나고 님 문체도 너무 고급져서 좋아요 ㅠㅠㅠㅠ 그정도면 오래 걸려도 인정합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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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31:52>>165 낭자!!! 맞아요 그거에요!!! 낭자. 이러는 기분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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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32:11대ㅋㅋㄲㅋㅋㄱ체ㅋㅋㅋㄲㅋㅋㅋ이분들......(동공) 현호놈을 화양이랑 니피랑 같은 선상에 두면 못써요......(._.
네케주 얼른 주무셔라!!! -
169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33:02흐음 같은 선상 -----화양-----현호----니피
한참 아래 -----한쿸어 잘 모태요 페이---- -
170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33:21>>167 어.... 어디가요......? (흐으릿) 무슨 말이에요 그거ㅋㅋㅋㅋㄲ이해가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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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34:12>>170 그런 느낌이라고요!!1 (표현력 부족)(뭐지 나 왜 유치원으로 돌아간 기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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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34:22>>169 페이는 페이 특유의 말투가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그 물음인지 결론인지 모를 모호함이 페이라구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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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35:38아아무튼 니피랑 돌리면... 현호놈이 이런 느낌이고 화양이랑 돌리면 이런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타인과의 관계에서 성실하다. <<<<를 표현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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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2:35:45"왕비... 아니 왕? 허어"
조금 의아스러웠지만, 그래서 그런 성격인 거군. 하고 납득했다. 하대가 익숙한 건가... 그것보다 하대하는 상대만 만나온걸지도 이름은 중국계인데, 중국에는 왕이 없잖아? 그러니까 왕이라고 부르면 안되... 공산당이 화낸다면 위험하니까...
실없는 소리는 이쯤하자. 얼굴에 멍청한 생각을 했다는게 드러날지도 모르니까.
"싫습니다. 그냥 왕페이... 아니 페이 선배라고 부르겠습니다. 원래 불리는 이름대로 부르는게 맞겠죠? 저도 차치찬이 아니라 키엔취솬이라고 불리면 기분이 묘할 테니까요."
성조가 맞는지 모르겠네... 대충 비슷하겠지. 뭐, 역시 중국어는 어렵다... 언어군에 관심이 있었기에 내 이름 정도는 말할수 있지만 말이다.
"얼마냐구요? 몸길이 35cm, 무게 1.2kg 인데요...?"
사람이 보통 '얼마'냐고 묻는다면 그 '얼마'는 가격을 뜻한다. 그래서 더더욱 알려줄수 없다. 곱게 자라신 아가씨가 맞다면 금방 사버릴것 같거든. 학교에 족제비가 늘어나는 것보나 더한 재앙은 없다. -
175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36:31키엔취솬 아니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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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36:48안이 치찬이 귀여워욬ㅋㅋㅋㅋㄲㅋㅋㅋㅋ(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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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2:36:49>>153 일부러 그렇게 말한거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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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2:38:21님들 놀랍게도 저는 가지 안았슴다
세상에 잠이 안ㄷ와 -
179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39:06(동공) 제인주.....???? 안이 학교 가시는분이........... 그럼 저와 세시까지.... 깨어계시는걸로?(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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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전 2:39:13아니 제인주...! 저, 저는 그렇다면 자러 갈게요! (대체?)
치찬주 죄송해요 ㅠㅠㅠㅠㅠ 순간 어지러워서 자야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얼른 이어올게요 ㅠㅠㅠㅜㅠ -
181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40:09세상에 페이주 얼른 주무세요!!!!!! 8ㅁ8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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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차치찬 - 왕페이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2:41:23페이주 주무세요...!
제인주 어서(?)오세요....? -
183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2:41:38페이주 들어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콜 3시까지 가즈아입니다 하루를 잠으로 보내면 이렇게 됨;;; 근데 호주 4시 30분에 조깅가지 않으심까 헐 1시간만 자도 돼요? -
184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2:42:48치친주 구텐모르겐#@@@@@@ 엗ㄷ위에 보니까 도윤주 왔다가셨네요 저분 요즘 무리하시는 것 같아서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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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43: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섯시에 가죠 뭐(넘) 잠이야 와서 자도 되고.... (꾸닥) 아아 맞다. 몸은 좀 괜찮으세요? 제인주?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니까요. 하루종일 주무셔서 컨디션이 좀 좋아보이셔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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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현 호 - 안 화양 (5314475E+5) 2018. 3. 16. 오전 2:44:25도윤주...현생 힘내셔라.... (흐릿) 저러시다가 몸상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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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2:48:12몸은 다이죱이요!! 이틀간 학교도 째고 쉬었으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나아지면 안 되죠 그때는 큰 병원 가야짛ㅎㅎㅎㅎㅎㅎㅎ
여섯시에 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전처럼 막 알람 안 꺼서 10분만에 다시 오지 마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멘나사이 근데 저 졸리네요 어쩌지;; 한 10분밖에 못 깨어있을 듯;;;(10분 후에 3시임 -
188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2:49:34아앗 아직 안갔슴다 잠깐 톡좀 하다 왔숴여 . .) 제인주 어솨요 하이헬로~
네엡 아까 야간알바가는길에 약 사서 먹었슴다..!충분히 쉬면 괜찮아지겠져..내일만 나가면 휴일이니까...앗앗 그리고 무리까지는 아니에옄ㅋㅋㅋㅋㅋㅋㅋ걱정은 다이죱임다 ㅇ_< -
189 현 호 - 안 화양 (032025E+62) 2018. 3. 16. 오전 2:51:03큰병원은 야메떼임;;;;;;;;; 10분 뒤에 ㅋㄲㅋㅋㄲㅋㅋㅋㅋ세시에요 ㄲㅋㅋㅋㅋ세시에요 제인주(동공) 저 지금 알람 다시 맞췄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리면 줌셔라:) 근데 참 세상... 현호놈 옷차림이 제인주 취향이라 다행이에요 -
190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2:52:12????? 도윤주 안가셧네요 매ㅐ우 오랜만임다@@@@@@@@@ 하;; 어제 사탕 같이 뿌렸어야 됐는데;;;;;; 제가 아파가지고;;;; 물론 아침에 깨서 도윤주 독백은 잘 봤습니다 메챠혼파망레인보우하더군요 햅삐해져벌임>♡<
ㅠㅠㅠㅠㅠ님 휴일에라도 푹 쉬시고.. 아프지 마세요.... -
191 현 호 - 안 화양 (032025E+62) 2018. 3. 16. 오전 2:52:16어... 약 드셨다니 다행인데... 병원 들르세요 도윤주... 그러다가 건강 한번에 가요. 진짜...어서오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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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현 호 - 안 화양 (032025E+62) 2018. 3. 16. 오전 2:53:27흥얼흥얼거리면서 테마곡이나 찾아볼까싶어요 :) 지금 현호 분위기가 집착과 차분함 그 사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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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2:55:14ㅇㅇㅇㅇ 호 옷차림 ㄹㅇ 제취향이에요 저 남자 옷 단정한 차림 좋아함;;;;; 슬랙스 셔츠 이런거 진심 사랑하고;;; 무채색 사랑함;;;;;; 댄디단정 사랑합니다@@@@@@
큰병원까진 아직 안가봤어요 저 사실 건강함(????)(세상 못믿을소리) 잘하셧어욬ㅋㅋㅋㅋㅋ 전같은 불상사는 야메떼임:::::;; 그런의미에서 호주 여캐 옷 취향 좀 알려주센 -
194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2:56:16>>192 집착과 차분함 사이.... 호에에에에ㅔ에ㅔㅔ(세상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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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2:57:24제인주랑 현호주 걱정 고마워요 ^-^♡!!
>>190
네넵 아직 안갔슴다 제인주 궤오랜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동안 잘 지내셨슴까???하 저 제인주 그리워서 밤잠 설쳤잖음 ㄷ
아앗 괜찮슴다 독백으로라도 뿌렸으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후후후 이거이 바로 다이나믹-청룡 클라스..(뿌듯
휴일에는 푹 쉬어야져..!자기관리도 조금씩 해야 하니까요 ㄷㄷ..
>>191
어 음 그냥 속이 안 좋았을 뿐이니까 병원은...아무래도 가야겠져..?그냥 놔두면 이거 100% 아니 한 350%로 심해질듯 ㄷㄷㄷ;;;;저는 제 건강을 믿슴니다 ^-^!!!(그러다가 훅갔다 카더라 -
196 현 호 - 안 화양 (032025E+62) 2018. 3. 16. 오전 2:59:28>>193-194
(건강하다는 말에 짜게 식은 눈빛)(흐으릿)여캐 옷 취향이요.....? 그냥 평범하게 입는게 좋은데.... 반대되는 느낌 좋아해요. 결론은 제인이 옷차림 좋아해요(무엇)비슷한데 다른느낌이라. 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좋아하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 -
197 현 호 - 안 화양 (032025E+62) 2018. 3. 16. 오전 3:00:16>>195 그러다가 훅 가십니다. 병원 가시죠(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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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3:00:37>>195 안이 밤잠설치셨음????앞으로 어디 가면 안되겠네요;;; 도윤주 꿀잠주무셔야지;;;;; 다이나믹-청룡 클라스 머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ㅇㅈ드립니다 어제 솔직히 도윤쟝 사탕폭탄 오졋음;;; 그리고 늦었지만 도윤이 생일축하드립니다^♡^
그래요 낼은 푹 주무시고 병원 가시구..!!!! 잘못하면 제인주처럼 된다는 사실 잊지마시구..!! -
199 제인주 (2473601E+5) 2018. 3. 16. 오전 3:03:30>>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렇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아니 진짜 호주랑 저랑 취향뉴런 공유하는 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않고서야 이리 취향이 맞아떨어질수가 ㅇ업 서..
엗ㄷ짜식하지마셔라.. 저 건강.. 했어요...... 되게... 많이 건강했어.. 저 무용하다가 무릎만 안 다쳤어도 계속 건강했을거야.. -
200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3:04:04>>197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왠지 안 간다고 그랬다가는 프로 마망의 때찌맴매가 날아올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넹 주말때 잊지말고 꼭 병원 가보도록 하겠슴다..!
>>1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ㄱㅅ함니다 꿀잠잘수 있을듯 ㄷㄷ;;;;그쵸그쵸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독백 쓰면서 넘 재미났어요 렬루다가~~안이 핫 땡큐쌩유임다 오래오래 돈 많이 버시고 만수무강하세여(?)
예압 꼭꼭 함 가볼게요 ^^^^!!! -
201 치찬주 ◆IFVVqA4TQI (9747685E+5) 2018. 3. 16. 오전 3:04:18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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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3:05:16ㄷㄷㄷㄷㄷ 참 제인주도 무릎 다치셨었다고 하셨져 ㄷㄷ;;;;하 저희어장에 왤케 논-건강맨들이 많으신검까 맘아프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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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현 호 - 안 화양 (032025E+62) 2018. 3. 16. 오전 3:06:09>>199 관계성 메타 잡담이지만 가볍게 말하자면 테마곡, 목떡 취향.. 옷차림 취향.. 네 그렇네요. 호인 나란히 두면 비슷하면서 소소하게 다른 느낌.....(끄덕) 네... 그렇죠.괜찮아요 저도 요즘 몸상태가 트롤링... 그리고 세시 넘었다에요 줌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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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3:06:53치찬주 존밤존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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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현 호 - 안 화양 (032025E+62) 2018. 3. 16. 오전 3:07:06치찬주 굿밤되세요 :)
거기에 도윤주도 포함되기 싫으시면 가세요. 그리고 전 건강합니다(설득안됨) -
206 현 호 - 안 화양 (032025E+62) 2018. 3. 16. 오전 3:08:20호인이 소소하게 데이트를 하려면 무엇을 어디가서 어떻게 해야하는가.... (의식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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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3:09:11>>205
안이 호쥬호쥬 저희 어장의 빅-건강맨 아니었슴까?!...는 현호주께서도 전에 어디 다치셨었다고 들었는데 ㄷ...네넹 렬루다가 병원 들러볼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적어도 주말때 깜빡하고 못갈일은 없을듯 ㄷ -
208 현호주 ◆8OTQh61X72 (032025E+62) 2018. 3. 16. 오전 3:09:26나중에 일상때 반말+누나 콤보좀 해볼.....(현호: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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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3:11:31ㄷㄷㄷㄷㄷ 반말쓰는 현호 보고싶어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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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현호주 ◆8OTQh61X72 (032025E+62) 2018. 3. 16. 오전 3:11:38>>207 발목, 어깨요 :) 부위가 어딘지는 기억이 안나는데.....(흐으릿) 일단 꽤 무거운걸 오래 들고있으면 좀....? 뭐든지 몸은 챙겨가면서 하셔야합니다.안그러면 큰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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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현호주 ◆8OTQh61X72 (032025E+62) 2018. 3. 16. 오전 3:12:50아마 잠깐 고민하다가 물끄러미 보고 몸 낮춰서 귓가에만 딱한마디만 할거같아요... 현호놈은 사랑해 누나? 이거하고 되게 아무렇지 않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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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현호주 ◆8OTQh61X72 (032025E+62) 2018. 3. 16. 오전 3:13:55관계성 메타 관계성 메타..(도리도리) 암튼 가볍게 말했다시피 성정 자체는 온전히 자기 아버지 닮았습니다. 현호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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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현호주 ◆8OTQh61X72 (032025E+62) 2018. 3. 16. 오전 3:18:443시간... 자러갑니다... 네 그리고 셔터내릴 각인가... 오랜만에 셔터를 잡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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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현호주 ◆8OTQh61X72 (032025E+62) 2018. 3. 16. 오전 3: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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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3:23:21>>210 >>211
아앗 맞아요 왼쪽이라고 하셨었나...?(기억가물(멍청
으으으음 그건 그렇죠..?역시 건강이 우선이기는 하니까...음..그래도 일단은..
안이 그보다 세상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스윗한거 아니에여???ㄷㄷㄷㄷㄷㄷㄷㄷ 세상마상 왜 보는 제가 다 설레이고 그러죠 ㄷ(대체 -
216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3:24:15안이 그 사이에 샤타를 내리셨어..!뭐어 간만에 호쥬호쥬께서 샤타 내리셨으니 추가적으로 내리지는 않겠슴다 :D 존밤존꿈~!!저도 이만 자려고 노력해야겠네여 줵일 머리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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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전 6: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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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진 - 얀비◆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전 8:40:02' ...... '
진의 눈동자가 빛납니다. 굳어져 있는 얼굴에서 스물스물 기뻐하고 있는 게 보이는군요. 고양이가 눈 앞에 있어요. 앞 발을 뻗어서 냥냥 우는 노래마인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 .... '
만져도 괜찮을지 아닐지, 묻지도 못한 채ㅡ진은 말을 못했으니까요ㅡ 진은 씹지 못하도록 하려는 듯 적당히 거리를 벌리곤, 얀비의 외침에 몸을 움찔 떨었습니다. 큰 소리에 놀란 모양이군요.
' 부엉 '
그런 얀비를 위로하기라도 하듯 에녹은 날개를 퍼득이며, 총총총 바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진은 한 손에 쥐고 있던 지팡이를 내리고 마스크를 턱 아래로 끌어내렸습니다.
' [만,져,도, 돼?] '
입모양으로 벙긋벙긋 얀비에게 허락을 구하는군요.
//진이는 고양이 좋아해오:3 이으면서 갱신합니다!!! -
219 하얀비 - 강진 (9274278E+5) 2018. 3. 16. 오전 9:36:59"냥?"
개다래풀을 앞발로 툭툭 치던 노래마인은 자신을 향한 눈동자가 빛나자 행동을 멈추고 진을 빤히 바라보며 야옹. 하고 짧게 울었고, 적당히 거리가 벌어지자 항의라도 하듯이 먀아앙! 하고 울며 꼬리를 바닥에 탁탁 내리친다.
"흑흑.. 이러려고 데려온 패밀리아가 아니였는데.. 그래 이리와 귀요운 부엉이야 우쭈쭈쭈"
손으로 눈가를 가리며 흑흑 우는 척을 한 얀비는 자신을 위로하는듯이 행동하는 에녹을 보며 쓰다듬으려는 듯이 손을 뻗었다가 아 맞아. 하고 중얼거리며 강진을 흘끗 쳐다본다.
"앗, 네네 만져도 좋아요. 뱃살 주물거려도 괜찮아요. 근데 이 부엉이 만져도 되요?"
얀비가 열심히 대답하는 사이, 노래마인은 강 진의 손에 얼굴을 부비적거리더니 야옹. 하고 울었다. -
220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전 9:49:31얀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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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하얀비주 (9274278E+5) 2018. 3. 16. 오전 9:51:31안녕하세요 레주!!
-
222 고양이! ΦωΦ 진 - 부엉이! 우쭈쭈 얀비◆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전 10:14:17' ! '
아무래도 개다래풀을 줘야할 것 같네요. 진은 어쩔 줄 모른 채, 노래마인을 바라봅니다.
' ...... '
대답 대신, 진은 고개를 천천히- 또한 크게 끄덕였습니다. 얀비의 노래마인이 제 손에 얼굴을 부비적 거리는 것을 보곤 감동 받은 듯 표정이 여러 의미로 무너지기 시작하네요. 고양이, 고양이 정말 좋죠. 조심스럽지만 조금 부드럽게, 그는 노래마인의 얼굴을 쓰다듬었습니다. 감촉이라던지, 애교 같은 부분에서 부엉이보다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는 에녹을 바라봤습니다.
' 부엉 '
에녹은 제 주인이 고양이와 놀건 말건, 상관 없이 자신을 만져보라는 것처럼 더 가까이 다가가서 게 고개를 부비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새 주인 찾겠다, 인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군요.
' ..... '
진은 고민하는가 싶다가, 개다래풀을 쥐고 있던 손을 아래로 내려서 노래마인의 입가로 가져갔습니다. 자신과 달리, 에녹에게 잘 해주는 얀비가 신기한 것도 같은 모양입니다. -
223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전 10:16:13좋은 아침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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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하얀비 - 강진 (9274278E+5) 2018. 3. 16. 오전 10:27:42"냐아~"
어쩔 줄 몰라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진을 향해 끝을 길게 빼며 울어보인 노래마인은 '빨리 그걸 나한테 줘!' 라고 말하는 것마냥 앞발로 그의 손을 툭툭 치고는 가지런히 앉아 뚫어져라 그를 쳐다보았고, 얼굴이 쓰다듬어지자 작게 야옹거리는가 싶더니 뒹굴하고 그의 발치에서 배를 드러내며 구른다.
"저..저 고양이자식이 나한테도 안보여주는 벌러덩을..!"
억울한 듯이 소리치던 얀비는 에녹이 자신에게 고개를 부비자 감동한 눈길로 부엉이를 바라보다가, 조심스레 에녹을 들어올려 끌어안으려 한다.
"흑흑 부엉아 너밖에 없다.."
"냥!"
에녹에게 부비부비를 시전하는 얀비를 본 체도 하지 않으며, 노래마인은 자신의 입가로 내려온 개다래풀을 아작거리며 씹기 시작한다. -
225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전 10:48:23악 날렸다;ㅁ; 미안합니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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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하얀비주 (9274278E+5) 2018. 3. 16. 오전 11:00:25괜찮아용!! 오차피 회사라.. 천천히 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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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깜빡잠들어버린화므파탈^^-현호주미안하다아아악 (6526586E+5) 2018. 3. 16. 오전 11:07:53영광이라. 당신이 말한 영광은 무엇입니까? 내가 말한 표현은 그저 흔하디 흔한 시적 표현에 지나지 않습니다. 화양은 그 말 또한 속으로 삼켰다. 상대가 칭찬을 했으면 받아들여주는 것이 예의니까.
"영광이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는 다시 몸을 숙였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동작이었다. 소녀의 눈동자가 요요한 기색을 띠었다. 이 자는 거목같은 사내다. 자신이 무얼 하든 이 사람은 그대로 태연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을 것만 같았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기이한 사람이라고 화양은 생각한다.
"혈통을 중시하는 백호님의 선택이니 당연한 것이지요. 그래도 간혹 머글 태생이 들어오긴 하는 모양입니다."
제 친한 친구도 머글 태생입니다. 화양은 덧붙이듯 말했다. 그녀의 친구인 유진은 머글 태생이나 그 우수한 지식과 광적인 지식욕을 인정받아 백호 기숙사로 들어왔더랜다. 화양은 새삼 제 친구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녀는 순수혈통인 다른 아이들에게 결코 뒤쳐지지 않았다.
"실례되지 않는다면 선배님의 기숙사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화양이 정중히 물었다. 이 사람의 기숙사는 어디일까? 청룡? 주작? 현무? 감을 믿고 맡겨보자면 아마 현무일 것 같았다. 물론 화양은 자신의 감이 틀렸음을 알지 못했다. 적어도 그때까지는.
"본디 아버지 앞에서 쓰던 말투이오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쓰게 되었습니다. 부자연스럽다고 생각되십니까?"
부담이 된다면 다른 열 네살 아이들처럼 행동해드리지요. 저는 그러한 행동거지도 익혔으니까요. 화양의 말이 부드러이 이어졌다.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현호주 ㅠㅠㅠㅠㅠㅠㅠ -
228 부비적 진 - 부비적 얀비◆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전 11:22:17' .....! '
배를 드러내고 눕는 노래마인을 본 진은 굉장히 감동한 표정으로 배를 쓰다듬으러 했습니다. 에녹이 보면 배신자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그 부엉이도 제 주인을 뒤로 한 채, 얀비에게 안겨져서 살짝살짝 애교를 부리듯 꾸륵꾸륵 소리를 냈습니다. 기분 좋은 모양이군요. 제 주인은 절대로 하지 않을 행동이었으니까요
' 부엉 '
그렇기 때문에 기분 좋게 울었는지도 모르죠. 에녹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곤 했으니까요.
' ..... '
고양이는 개다래 풀을 좋아한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는데도 그는 어지간히 신기했던 모양입니다.
' ! '
무언가 말하려고 했던 진은 곧, 제 손으로 목을 가볍게 감싸쥐고는 노래마인을 안으려 했습니다. 아무래도 무언가 말하고 싶은 게 있는 모양입니다.그것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지만 말이죠.
//고마워요 얀비주;ㅁ; 집안일이 계속 몰려와서 자꾸 텀이 길어지네요..;ㅅ; -
229 부비적당하는 얀비 - 귀여운 선배 강진 (9274278E+5) 2018. 3. 16. 오전 11:35:29"허어어어... 부엉이 짱귀여워..."
자신에게 안겨져 꾸륵 소리를 내는 에녹에게 부빗거리던 얀비는 어느새 제 패밀리아는 관심 밖이라는듯이 에녹을 쓰다듬고 만지작거리는 것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그와 마찬가지로 노래마인도 제 주인에게는 신경을 끈 것처럼 자신의 배를 쓰다듬는 강진을 향해 야옹야옹 울어보인다.
"고양이 좋아하시나 봐요. 되게 표정 풀어지신거 같아."
그치? 하며 품에 안긴 에녹을 바라본 그는 노래마인이 바닥을 뒹굴거리자 '아 저거 먼지 장난아니게 묻겠네' 하고 궁시렁거린다. 평소에는 그루밍도 잘 안하던 뚱냥이가...
"냥?"
강진이 자신을 안으려 하자 눈을 땡그랗게 뜬 노래마인은 그의 품에 안기자 얌전히 인형처럼 추욱 늘어졌고, 얀비는 무언가 말하고 싶어하는 듯한 선배를 보며 흐응? 하고 눈을 깜빡인다.
"왜그래요 선배님? 할 말 있어요?" -
230 하얀비주 (9274278E+5) 2018. 3. 16. 오전 11:59:18에녹이 사실 애니마구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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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12:19:20에녹은 그저 부엉이에요! 똑똑하죠!>:3
저는 점심 먹고 바로 이을게요! 얀비주도 맛점하세요!!! -
232 하얀비주 (9274278E+5) 2018. 3. 16. 오후 1:05:33네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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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안 귀여운 강 진 - 어마어마하게 귀여운 얀비◆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1:34:20' [응, 좋, 아, 해]'
오,아,애 정도로만 보일 지도 모르는 벙긋거림과, '좋아한다'는 뜻을 보이기 위한 고개 끄덕임이 진에게서 흘러나왔습니다. 표정이 풀어졌다는 말에 놀란 듯, 제 볼에 손을 갖다대던 그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습니다.
아무래도 모르겠는 모양입니다.
' 부엉- '
마치 얀비의 질문에 대답하듯 에녹 또한 눈을 깜빡이며, 제 주인을 바라봤습니다. 진이 이렇게까지 표정이 풀어진 걸 마치 오랜만에 본다는 식이로군요. 그렇긴 했죠, 그가 이렇게 표정이 풀어진 적 있던가요?
' ..... '
분명, 진이 말을 할 수 있었다면, 알 수 없는 소리가 입에서 새어 나왔을 겁니다. 품에 안긴 고양이의 감촉과 야옹야옹 우는 고양이의 울음소리ㅡ 제 패밀리어를 부비적 거리는 후배까지... 이 상황이 전체적으로 빙글빙글 도는 것 같군요.
' ..... '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잠시 미간을 찌푸리는가 싶던 진은 제 품에서 무언갈 꺼내서 건네듯 보여줬습니다. 과일맛이 잔뜩 남아있는 온갖 맛이 나는 젤리입니다.
' [먹,을,래]? '
벙긋거림 사이로 의문문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후배에게 뭔갈 챙겨주고 싶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지도 모르죠. 이제 3학년인걸요!
//먹고 와서 바로 잇습니다!>:D -
234 깜빡잠들어버린화므파탈^^-현호주미안하다아아악 (170893E+56) 2018. 3. 16. 오후 1:53:57진이랑 얀비 기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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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1:57:00현호주 어서오세요!! 진이는 귀엽지 않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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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맹랑한 땅꼬마 후배 얀비 - 많이많이 귀여운 진이 선배님 (9274278E+5) 2018. 3. 16. 오후 2:09:59"앗 저도 고양이 좋아해요. 물론 저런 말 지지리도 안듣는 뱃살 한가득인 돼지고양이는 안좋아하지만요"
"냥!!"
품에 안긴 에녹을 쓰다듬으며 볼멘소리로 말하던 얀비는 자신의 말에 항의라도 하듯 노래마인이 냥! 하고 울자 킥킥 웃으며 '니 돼지 맞잖아, 이 꿀꿀이와 고양이의 혼종 같으니' 하고 슬쩍 고양이를 흘겨보았고, 에녹의 날개를 만지작거린다.
"응? 모르는 거에요? 아까 봤을때보다 훨씬 풀어진 얼굴인데."
뭐 본인이 아닌 것 같으면 아닌 거지만요.
이어 말한 얀비는 진이 미간을 찌푸리자 으응? 하며 고개를 갸웃였고, 그가 품 안에서 젤리를 꺼내며 먹을래? 하며 입을 벙긋이자 눈을 반짝인다.
"와! 네 네 먹을래요!!!"
품에 안긴 에녹을 자신의 머리 위에 올려놓은 그는 에녹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진에게로 다가가 약간의 거리를 두고 멈춘 뒤, 손이 닿지 않게 조심해서 젤리를 가져간다.
"감사합니다!!"
//얀비도 귀엽지 않아요!!! -
237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2:12:31위키에 다니엘 교수님의 정보를 추가했습니다:3
수업이벤트가 모두 종료되면 아직 올라가지 않은 교수님들의 정보도 올라갈 예정입니다:D -
238 귀여운(급 인정)(?) 진 선배 - 많이 귀여운 얀비 후배◆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2:30:44' ..... '
뱃살고양이 라는 말에 진의 시선이 조용히 고양이에게 꽂혔습니다. 뱃살을 주무르려고 하는 것도 같습니다.
' ..... '
모르는 거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훨씬 풀어졌다는 말에는 잠시 가만히 있는가 싶더니ㅡ 입을 열었습니다. 이럴 때 하는 말이 있었죠? 진은 그걸 배웠지요!
'[고, 마, 워]'
고마움을 표하곤 고개를 숙인 채, 눈을 데굴데굴 굴렸습니다. 표정이 풀렸다는 사실을 자각해서 많이 쑥스러운 모양이군요.
'[꽝,은,없,어] '
다른 맛들은 전부 없었답니다. 전부 과일맛이죠. 어쩌면, 얀비가 좋아하는 과일 맛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조심해서 젤리를 가져가면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얀비를 보던 진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많,으,니,까].... '
한 템포 천천히 쉬다가, 숨을 들이쉬고는ㅡ
' [더, 먹, 어, 도, 돼] '
받아가는 후배가 귀여웠던 모양이로군요. 이런 심경의 변화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닐 리는 없겠죠. 영향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니까요.
' [기, 숙, 사, 로, 바, 래, 다, 줄, 까] '
//얀비는 정말로 귀여운걸요:3 -
239 현 호 - 안 화양 (6932009E+5) 2018. 3. 16. 오후 2:44:38소년은 제 눈가를 더듬듯 매만지다가 다시금 입가를 쓸어내렸다. 달빛에 반지가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것에 소년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가 방금 저가 했던 생각을 말끔하게 머릿속에서 지워낸다. 열넷이다. 순수혈통이고 제 가문을 안다고하더라도 열넷밖에 안된 이가 제 가문을 위협할일은 없다.
"영광이라말한것은 저입니다만. 감사의 말은 안화양 양의 입에서 나오는겁니까? 그러실 필요없습니다."
감사하다며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화양의 모습에 소년은 천천히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여서 느릿하게 화양의 눈을 응시하고는 평이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열넷이라고. 소년은 화양의 나이를 상기하며 이제는 제 손의 반지를 매만졌다.
"실례랄게 있습니까. 그리 안보입니다만."
머글태생의 친구도 백호기숙사라며 이야기하는 것에서 소년은 화양의 친구를 대하는 자랑스러움을 읽을 수 있었다. 아무리 어울리지 않는 행동거지를 보인다고 한들.
저의 기숙사를 물어오는 말에 소년은 어깨를 한번 으쓱이며 침묵하다가 말을 이었다.
" 주작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
반듯하게 등을 곧게 펴고 창문을 바라보며 말을 마쳤던 소년의 입가가 가볍게 치켜올라간다.
"신경쓰지 마십시오. 안화양 양. 물론 제가 그 말투에 어울리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소년은 화양의 물색 머리카락 위에 가벼이 손을 올리고 부드럽게 어루만지지도, 토닥이지도 않은 채 입을 열었다.
"다른 이들은 열네살처럼 행동하는 것도 익혔으니 그리 행동하겠다고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안화양 양." -
240 현호주 ◆8OTQh61X72 (6932009E+5) 2018. 3. 16. 오후 2:44:59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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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현호주 ◆8OTQh61X72 (6932009E+5) 2018. 3. 16. 오후 2:46:16얀비랑 진이 귀여워요... (힐링)(흐물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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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3:03:09현호주 어서와요!!
맞아요 얀비 귀여워요:)(같이 흐물흐물) -
243 귀엽다는 말보단 멋있다는 말이 더 좋은 얀비 - 세상에서제일귀여운 선배님 진이 (9274278E+5) 2018. 3. 16. 오후 3:03:29"냐아?"
진의 시선이 자신에게로 꽂히자 고개를 올려 시선을 마주하며 고개를 갸웃이던 노래마인은 그가 자신의 뱃살을 주무르려 하자 냐악! 소리를 내며 앞발로 그의 손을 쳐낸다. 그러고는 삐진 듯이 냥냥냥 거리며 진을 째려보던 고양이는 꼬리를 탁탁 바닥에 내려친다.
"엥? 이런걸로 고맙다고 하다니.. 선배는 착하네요."
젤리를 만지작거리며 히히 웃던 얀비는 꽝이 없다는 말에 젤리로 시선을 돌린다. 꽝이 없는 여러가지맛 젤리라니. 설마 선배가 꽝만 따로 골라낸건가.. 신기하다.
"앗 이정도로도 충분해요! 선배도 드셔야죠! 저 어차피 단거 안ㅈ....좋...안좋아한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히히"
이따가 들어가서 먹어야지. 라고 중얼거리던 얀비는 기숙사로 데려다줄까. 라는 진을 보고는 잠시 갸웃거리더니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
244 야아안비주 (9274278E+5) 2018. 3. 16. 오후 3:04:22현호주 어서와요! 얀비는 안귀여워요! 노래마인이 귀여운거지!! (아님
진이 더 귀엽답니다 힐링힐링 강진선배님! -
245 이름 없음◆Zu8zCKp2XA (7547863E+5) 2018. 3. 16. 오후 3:07:11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는 제가 잠시 이동중이라, 앉을 곳을 찾으면 바로 드릴게요 얀비주!!
그렇다면 스레주 권한으로(???) 모든 캐가 귀엽다는 것을 선포합니다!!!>:3 -
246 현호주 ◆8OTQh61X72 (6932009E+5) 2018. 3. 16. 오후 3:10:31세상에ㅋㅋㅋㅋ스레주 권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땅땅하고 선포하는 스레주도 귀여우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얀비주 안녕하세요 :) 두분 점심은 맛나게 드셨나요? -
247 이름 없음◆Zu8zCKp2XA (7547863E+5) 2018. 3. 16. 오후 3:11:23저는 오늘 휴일이어서 집 근처 오소리감투 먹었어요!>:3 생긴지는 꽤 됐는데 오늘 처음 가서 먹었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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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현호주 ◆8OTQh61X72 (6932009E+5) 2018. 3. 16. 오후 3:12:36앗 휴일이시구나!!! XD 와아 스레주 축하드려요!!!! 오소리감투 맛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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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야아안비주 (9274278E+5) 2018. 3. 16. 오후 3:13:52오소리감투가 뭐였더라.. 뭔가 되게 친근한 이름인데요..
점심은 칼국수를 먹었답니다! 바지락칼국수 최고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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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현호주 ◆8OTQh61X72 (6932009E+5) 2018. 3. 16. 오후 3:17:57사실 저도 굉장히 친근한 이름이라..음?했어요. 얀비주(소근)바지락 칼국수 맛있죠!!!!! 전 체중 감량 때문에... 여러분들이 점심을 뭐드셨는지 보면서 대리만족합니다! :) 드레싱 없는 샐러드는 맛있지만... 닭가슴살은 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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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이름 없음◆Zu8zCKp2XA (7547863E+5) 2018. 3. 16. 오후 3:26:08>>249-250 돼지의 내장 중에 오소리감투가 있는데 되게 고소하답니다!!XD
얀비주도 맛있는 걸 드셨군요! 현호주.. 홧팅이에요!(부둥부둥)
좋아, 앉을 곳을 찾았으니.... 이제 답레를 쓸 수 있겠군요(꾸물) -
252 ◇뉴짤폭격기◇월하주 (1802465E+6) 2018. 3. 16. 오후 3:27:55(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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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현호주 ◆8OTQh61X72 (6932009E+5) 2018. 3. 16. 오후 3:29:03>>251 (부둥받음)(햅삐해짐) 괜찮습니다!!!!! 예에!!! 샐러드도 맛있어요.. 닭가슴살도 맛있어...응.. 맛있어..요(왈칵)(._.
돼지 내장중에 있는 오소리 감투는 고소해서 맛...있...다... (메모) -
254 현호주 ◆8OTQh61X72 (6932009E+5) 2018. 3. 16. 오후 3:29:24월하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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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뉴짤폭격기◇월하주 (1802465E+6) 2018. 3. 16. 오후 3:29:49다들 안녕하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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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할큄당해쪄(´・ω・`) - 잘생기고 멋진 얀비◆Zu8zCKp2XA (7547863E+5) 2018. 3. 16. 오후 3:33:27"냐아?"
' ! '
고양이의 앞발이 제 손을 쳐내자, 진은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냥냥 거리는 노래마인과 제 손을 번갈아 바라봤습니다. 놀랐나보군요. 진은 곧, 미안하다는 듯 노래마인의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 ..... [아, 버, 지, 께, 배, 웠, 기, 도, 해, 서] '
칭찬을 받거나 도움을 받으면 고맙다고 말해야한다는 가르침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었느니까요. 진은 눈을 데굴데굴 굴리며, 입모양으로 벙긋 거립니다.
' [그, 렇, 다, 면.... 어, 느, 기, 숙, 사, 야] '
괜찮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가 싶더니, 기숙사에 대해 모르고 있었는 양, 그렇게 물었습니다. 잊었는지도, 기억을 못하는지도 모릅니다.
' ..... '
손을 잡으라는 것 처럼, 장갑을 낀 진의 손이 내밀어졌습니다. -
257 이름 없음◆Zu8zCKp2XA (7547863E+5) 2018. 3. 16. 오후 3:33:53월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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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뉴짤폭격기◇월하주 (1802465E+6) 2018. 3. 16. 오후 3:40:49헤헤 레주도 안녕하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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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응표주 ◆qEM6Um0Jto (5575429E+5) 2018. 3. 16. 오후 3:44:01실려왔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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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3:44:49응표주??????어서오시는데...네??? 실려가셨다는게 응급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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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응표주 ◆qEM6Um0Jto (5575429E+5) 2018. 3. 16. 오후 3:45:54길거리에서 기절해 쓰러졌다는 모양입니다. ^q^ 아니 난 건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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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3:46:51길거리에서 기절해 쓰러지셨다는것 자체가................... 안이...... 잠시만오..... 건강한데가 아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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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노래마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얀비 - 얀비보다 귀엽고 잘생긴 진 (9274278E+5) 2018. 3. 16. 오후 3:47:15"헉 선배 괜찮아요? 야 이 똥고양이야!!!"
"냐아아아아!!"
노래마인이 진의 손을 쳐내자 깜짝 놀라며 그의 손을 쳐다본 얀비는 노래마인의 볼살을 쭈욱 잡아 당기며 선배의 손을 살핀다.
"다친건 아니죠? 선배 죄송합니다.."
시무룩한채로 사과를 한 그는 고양이의 볼에서 손을 떼지 않은 채로 고개를 푹 숙이고,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냥냥거리며 쓰다듬을 받는 노래마인을 째려본다.
그나마 다행인 건, 고양이가 손톱을 뺀 채로 손을 쳐내지 않았다는 것 정도일까.
"흐으으.. 선배 혹시 피나거나 나중에 퉁퉁 붓거나 그러면 저한테 바로 말해주세요."
다시 한번 사과를 한 그는 눈을 깜빡이며 진의 입모양을 읽고는, 그렇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딱히 더 파고들 생각은 없었으니까.
"앗 저는 청룡 기숙사에요! 선배는 어디신가요?"
아, 아까 말했던가? 아무래도 상관은 없지만.
혼잣말하듯이 중얼거리며 키득이던 그는 마치 잡으라는 것처럼 진의 손이 내밀어지자 순간적으로 망설이는 표정을 짓더니 머쓱하게 웃는다.
"음 음.. 그냥 걸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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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응표주 ◆qEM6Um0Jto (5575429E+5) 2018. 3. 16. 오후 3:47:17Hㅏ 손가락에 힘이 안 들어가 푸들푸들 떨면서도 스레에 보고는 하는 걸 보니 폰 중독이 맞나봅니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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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3:47:44핸드폰 놓으시고 확실하게 검사받으세요 8ㅁ8 세상에 길거리에서 쓰러지셨으면 따로 다치신 곳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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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응표주 ◆qEM6Um0Jto (5575429E+5) 2018. 3. 16. 오후 3:48:26아니, 분명 점심 먹고 나설때까진 건강했다고요?! 힘과
건강의 표상이었는데???!!! -
267 응표주 ◆qEM6Um0Jto (5575429E+5) 2018. 3. 16. 오후 3:49:42일단 추가 데미지를 입은 곳은 없어 보입니다. 강냉이 멀쩡하고 사지 멀쩡하고... 음, 정확한 진단 받고 몸 추스린 뒤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평소보다 오타율이 급격하게 늘어서 고쳐쓰기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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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응표주 ◆qEM6Um0Jto (5575429E+5) 2018. 3. 16. 오후 3:50:34손가락 다섯 개 다 멀쩡합니다. 왼손에 두 개, 오른손에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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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3:50:47네. 일단 검사받으세요 (흐으릿) 폰도 놓으시고 기왕지사 한숨 푹 주무세요. 응급실이면... 검사시간이나 아니면 상태에 따라서 영양제 정도 맞을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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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3:51:44>>268 .....?네???? 안이 안멀쩡해보이신......(동공)
이일단 다녀오셔라. -
271 얀비주 (9274278E+5) 2018. 3. 16. 오후 3:52:22;;;?응표주 괜찮으세요? 길거리에서 쓰러지셨다니.. 피로가 많이 쌓였다거나 몸을 혹사시켰다거나 그런건 아니시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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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이름 없음◆Zu8zCKp2XA (7547863E+5) 2018. 3. 16. 오후 3:54:21응표주 어서오세요! 괜찬랑요?! 쓰러졌자니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앙 검사 받고 푹 쉬다 오세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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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뉴짤폭격기◇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3:59:52어...... 집에 돌아와서 다시 확인했더니 이게 무슨 대참사...... 응표주 괜찮으세요?!?!?!??!!? 일단 푹 주무시고! 푹 쉬시고! 폰 놓으시고!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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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4:04:51저는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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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4:05:20월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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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4:06:22집에 오니 왜 이명이 자꾸... 으으으.... 금방 올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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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뉴짤폭격기◇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4:07:08엗 레주도...... 집에 돌아오신 거 축하하고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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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얀비주 (9274278E+5) 2018. 3. 16. 오후 4:07:34sns에 이게임에서 나처럼 클린한 유저는 없을껄? 하고 글을 썼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만 10개가 넘게 달렸어요....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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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뉴짤폭격기◇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4:14:03엗... 에에......(얀비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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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4:16:33>>278 에에엗....(토닥토닥)(부둥부둥)
다녀왔습니다... :3 요즘에 자꾸 기압이 달라지나봐요... 한쪽 귀의 이명이 끊이질 않아서 고생했네요..;ㅁ; -
281 ◇뉴짤폭격기◇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4:17:44레주 다녀오셨군요! 고생 많았어요 레주...(토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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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4:35:21스레주 괜찮으세요? 으으으음... 계절이 바뀌면서 다들 몸상태가 안좋은거 같네요...
>>278 엗......(다독) -
283 진은 백호 - 얀비는 청룡 ◆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4:40:48' [크, 게, 안, 다, 쳤, 어] '
보건실에 분명 머트랩 용액이라던지 있을테니까요. 진은 볼을 주욱 잡아당기는 얀비의 머리를 가볍게 톡톡 쓰다듬었습니다.
' [고, 양, 이, 는, 배, 만, 지, 면, 싫, 어, 하, 는, 구, 나] '
새로운 사실을 깨달은 모양입니다. 고양이를 마주한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르죠.
' ...... '
뒤이은 말에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알아들었음을 표하는 군요.
' [백, 호] '
백호를 만나본 적 없는 진은 백호도 배를 만지면 싫어할 지 잠깐 생각했습니다ㅡ그 생각을 리 선생님이 아신다면 놀라서 뒤집어지시겠지만요ㅡ 그러다, 머쓱하게 웃는 얀비를 발견하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쭉, 직, 진, 하, 면, 갈, 수, 있, 어] '
백호와 청룡은 일직선이니 말이죠. 한 쪽 손을 들어서 어디론가를 가리키던 그의 팔 위로 에녹이 푸드덕 날아가서 앉았습니다. 그리곤, 얼른 돌아가자는 듯 부리로 콕콕 두드렸습니다. 그리곤 진은 얀비와 조금 떨어져, 앞장서듯 걷기 시작했습니다. -
284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4:42:32계절이 바뀌면서 이러나봐요:3 음음... 일났내오.... 꽃가루 알러지 있는데....(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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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4:43:51엗... 스레주 꽃가루 알레르기.... 저도....(._. 일났네요 진짜... 이제 괴로운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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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4:45:42노래마인을 본다.
사화를 본다.
('_' (사화는 사람들이 싫어영)
까칠한것......(흐으릿) -
287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6201916E+6) 2018. 3. 16. 오후 4:48:01몇주 쉰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이벤트 시간 간당간당하게 맞출 것 같은데....
O<-<
(사망) -
288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4:55:41현호주....(토닥토닥)
니피주 어서오세요!! 그리고...8ㅁ8(부둥부둥)(토닥토닥)
잠.. 딸꾹질이 멈추질 않네요;; -
289 하야야야야아안비 - 지이이이이이이ㅣ인 (9274278E+5) 2018. 3. 16. 오후 5:02:33"휴우 다행이다.. 애가 보시다시피 덩치가 좀 있어서 잘못 긁히면 유혈사태거든요.."
안도하며 한숨을 내쉰 그는 노래마인을 뚫어져라 째려본다. 잘못한 것은 아는지 야옹. 소리를 내며 시선을 바닥으로 향하는 노래마인.
"네네 무지 싫어해요. 바로 앞뒷발로 할퀴면서 깨무려고 할껄요? 애는 좀 덜한편이지만요."
긁히면 장난아니게 아픈건 사실이니까. 스스로 납득한 듯이 고개를 끄덕이던 그는 진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자 히익. 소리를 내더니 빠르게 몸을 뒤로 빼며 거리를 벌린다.
"으윽 저 터치 싫어해요. 만지지 마세요."
정색한 채로 단호하게 말한 그는 진이 백호 기숙사라는 말에, 아. 그 공부 잘할것 같은 곳. 이라고 말하며 눈을 반짝거린다.
"와! 백호면 되게 똑똑하고 그러시겠네요!! 부럽다아.."
부러움이 섞인 목소리로 말하던 그는 진의 팔 위로 에녹이 날아가 앉자 손짓으로 노래마인을 부른 뒤, 고양이를 양 팔로 껴안고 진의 뒤를 따라 걷는다.
//슬슬 막레할까용? -
290 ☀✺Praise the SUN✺☀안네케주 (4178867E+6) 2018. 3. 16. 오후 5:04:45갱신합니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왔어요!!!!! '∇'
그런데 오늘 이벤트는 참가 못할지도 모르겠슴다..... 장례식에 오게 됐어요. 기분은 괜찮은데 분위기가 조금 싱숭생숭하네요 :0 -
291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5:05:02와아아아... 나 대체 몇 시간을 잔(이라 쓰고 뻗어라 읽는다)거야...(금요일 오전 오후를 다 날려버린 자의 슬픔)
주문 완성...(근데 세연이는 하나 빼곤-그것도 아직 안 배움- 다 못쓴다는 게 함정)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
292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5:08:47>>289 제가 막레 드릴게요!:D 미리 긴 시간 동안 일상 돌리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얀비주!!!:D 귀여운 후배를 득했따!!(?????
>>290 어서오세요 안네케주:) 무리해서 참가하실 필요는 없어요;ㅁ;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고....(토닥토닥)
>>291 세연주 어서오세요!! 푹 주무셨나요?) -
293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5:09:17세연주 니피주 어서오세요!!! 니피주는 쉬시는걸 우선으로.... 8ㅁ8 (토닥) 네케주 어서오시구 명복을 빕니다. 다녀오세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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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후 5:09:46앗 네케주 장례식장 가셨군요 저런.. :<(토닥토닥
도윤주도 잠깐 들러봐영~오늘 야간알바도 홧팅팟팅 해야겠슴다 ^-^♡ -
295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5:11:07도윤주도 어서와요.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이벤트으..... 6시 반.... 시간이 좀 아슬하려나.....(흐으릿) -
296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5:11:53도윤주와 늦었지만 현호주도 어서오시고.... 무리해서 참여하실 필요는 없어요 여러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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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5:12:51이일단... 웹박으로 보내야하는데에..(흐늘)
다들 안녕하세요..아침에 난리도 아니었대요..
??:어젯밤이랑 아침이랑 바람은 엄청 세게 불지.. 얘(세연주)는 몸살st로 앓고 있지.. 동생놈은 코피났지..
세연주: 지금은 괜찮은데에..요.. -
298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5:13:10세연주우우우우!!!8888888!!!!!!!!!!!!
-
299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6201916E+6) 2018. 3. 16. 오후 5:14:52다들 어서오시구 네케주..응, 명복을 빕니다. :(
집에 가고 싶은데 제가 또 npc가 되었습니다. 대화하는 얘기가 너무 흥미로워. 여기 동네 왜이러지. -
300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5:15:24세상에 세연주.... 8ㅁ8....(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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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5:16:04>>299 니피주... 집에 가셔야죠.......(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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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5:19:37https://www.everno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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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5:20:10앗시.. 도중작성..
아 지금은 좀 괜찮아요... 6시 반에 참여가 가능하냐는 건...(흐릿) -
304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5:21:28' [조,심,해,야,겠,네] '
잘못하다가 다치면 큰일 날테니까요.
' ........ [명, 심, 할, 게] '
얀비의 대답에 진은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절대로 배를 만지면 안 되겠네요. 아쉬워요. 그렇죠?
' ? '
힉 소리를 내면서 몸을 뒤로 빼는 모습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 만지는 걸 싫어한다는 설명에 이해한 진은 제 손을 바라봤습니다.
' [미, 안, 해] '
입 모양으로 벙긋 거리다, 고개를 푹 수그린 그는 백호 기숙사의 평가를 듣고 조금 놀란 듯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공부 잘할 것 같은 곳인 이미지였군요. 진이 청룡에 대해 갖는 이미지와 동일할까요?
' [아, 냐, 나, 는, 똑, 똑, 하, 지, 는, 않, 아.] '
벙긋 거리며, 똑똑하지 않다고 단언합니다.거짓말하지 마요, 강 진. 네 역량은 이미ㅡ
' [일, 학, 년, 이, 면, 수, 업, 에, 집, 중, 하, 면, 될, 거, 야] '
수업에 집중하고, 과제를 잘 하면 공부를 잘하는 것이 되는 걸까요? 진은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나름 말했습니다.
' [건, 선, 생, 님, 과, 유, 령, 의, 장, 난, 조, 심, 해] '
방금 것은 굉장히 감정이 실린 충고였습니다. 제 뒤를 따라오는 후배가 잘 오는지 확인하며 걷던 진은, 청룡 기숙사가 눈 앞에 보이자, 끝을 가리켰습니다.
' [여, 기, 야] '
다른 기숙사 학생은 타 기숙사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진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진의 성격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는 청룡을 싫어했는걸요
' [조, 심, 해, 서, 가] '
손을 흔들며 헤어진 그는 백호 기숙사 방향으로 몸을 돌렸습니다.
//막레입니다!!:D 수고 많으셨습니다!!! 후배가 귀엽고 잘생겼다!!(야광봉) -
305 영스데이에 체력 0된 영zoo (4300412E+5) 2018. 3. 16. 오후 5:22:19ㅎ ㅎ ㅎ ㅎ6시 반이요??????아 그때까지 집 들어갔음좋겠네요 버스가 너무 느려서정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육통 죽겠습니다 입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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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5:22:56>>299 아, 않이....(동공지진) 니피주 집에 퇴근하셔야 할텐데....;ㅁ;
??: 스레주도 NPC였던 적 많았죠?
스레주: (흐ㅡ릿) .... 현실은 픽션보다 픽션 같지...(끄덕) -
307 0스데이에 체력 0된 영zoo (4300412E+5) 2018. 3. 16. 오후 5:23:05아 오늘 닉 닉값오졌다^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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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현호주 ◆8OTQh61X72 (3225347E+5) 2018. 3. 16. 오후 5:23:34영주ㅋㅋㅋㅋㅋㅋㅋ괜찮으세요???? 아세상에... 저희 왜이리 아프신분들이 많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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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5:24:11오늘 영이 생일이었나요! 와! 생일 축하합니다 하 영!!!!
영주 어서와요!!! 그리고 무리하지 말아요 여러분8ㅁ8!!!! 이벤트보다 여러분의 현재 상태가 더 중요해요!!!(줄줄줄줄) -
310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5:24:59이벤트를 늦출까봐요...(줄줄) 다들 몸 상태가 안 좋아...(줄줄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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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5:25:27ㄴㄴ님들 저 비맞고 ㄹㅇ루다가 슬럼프왔나봄; 머리 밀고 도닦으러가야하는건지 아무 thinking도 안떠오르네요; 집가기전에 한조 한판하고 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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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6201916E+6) 2018. 3. 16. 오후 5:26:38아 안도ㅐ요 진짜 이번 얘기도 아침드라마급이라 자리를 못 뜨겠어....도 있지만 안 보내줍니다. 나쁜쉐에끼...30분만 더 있다가 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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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5:26:40아맞습니다 오늘 영이 생일입니다^______^생일빵 환영 생일모의전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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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5:28:17이런 날에 츸사랑 한판떠야하는데말예요ㅎ♡!!!!!!!!(츸사:않이왜 거기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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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5:30:24아 보냈다아..
에버노트 초보자라서 글씨에 색을 넣을 수가 없군요..(멍댕)
아니 피시에서만 가능한 거려나요..(흐물)
아 영이 축하해요.. -
31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6201916E+6) 2018. 3. 16. 오후 5:31:30영이 생일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
아 안대오 생일빵+모의전 하면 소담이한테 암살당함^^;;;; (소담주: 야) -
317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5:33:12>>312 니피주우우우우!!!(부둥부둥) 30분 더 있다가 퇴근시키다니.. 나쁜 사라아암!!8ㅁ8(니피주를 전력으로 부둥부둥)
>>313 스레주는 생일빵+모의전 하면..... 큰일나오... :3c
>>315 나중에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318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5:37:07' 해피버스데이 '
감 선생님이 곱게 포장 된 생크림 케이크 상자를 들고, 영의 방문 앞에 뒀습니다. 상자의 위에는 분홍색 카드가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라고 적혀 있습니다.
' 오늘 하루는 영이 학생에게 좋은 하루가 되길 '
사감 선생님의 바람은 그렇게 담겼습니다.
//대신에 생일 케이크를 사감 선생님이 방문 앞에 두셨습니다!>:3 -
319 도윤주 ◆fJxOvUKlm2 (7958884E+5) 2018. 3. 16. 오후 5:40:07영이 생일축하~~~~~~핫 생일빵이라니...(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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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얀비주 (9274278E+5) 2018. 3. 16. 오후 5:45:00영이 생일 축하하고 다들 어서오시고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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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5:46:02아쉽군요 생일빵을 기대하고 있었는데ㅠ일단 반응레스 집가서 써야겠네요!!!!!!이 소중한 케잌을 그냥받을수없죠ㅎ!!!!!!!이 독백을 그대로 갈지 엎을지가....참......^__________^
>>319 도윤주 어소사~~~~그쵸 절호의 기회입니다오늘
>>316 않이 담이랑 맞다이각이냐구요;;오져;;;
>>315 ㅠ_____ㅠ축하 감사드립니다 -
322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5:47:02다들 어서와요오.. 달달한 걸 입으로 밀어넣으니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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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5:47:28영이 생일 축하해요!!!!!! :) 세상에 사감선생님!!!!!!!케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크림 케이크! (감탄)
컴치로 리갱합니다.
스레주 얀비주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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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5: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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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5:48:41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빵, 생일 모의전 무엇이에요 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일빵+모의전하면 소담이한테 암살당할듯해요..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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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5:50:21아~~~~~~~정정합니다 생일모의전 >>>>>>적극<<<<<< 환영입니다^______^~~~~~~~~~~~~~생일빵을 못맞는다면 맞다이라도 떠야죠 난 널 오늘 곱게 보낼생각이없다영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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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5:52:07그리고 드디어 ㅂㅣㄹ어먹을 터미널 도착했네요^^^^^^^^^^^이 오징어젓갈같은버스 속 좀 게우고 오겟습니다ㅎ 아 오늘 토스트 달랑 하나만먹은거 실화냐구요진짜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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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5:52:49도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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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5:53:26영주 조심해서 오세요 :) 왜 적극 환영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주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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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5:53:30어와요 현호주!
생일빵이라뇨. 세연이는...어...음.. 뭘 선물로 줘야 하려나요.. -
331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5:53:40그리고 도윤주 어서와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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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5:54:04일단 현호는 영이 생일을 모를테니까 뭔가를 줄수가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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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5:54:17다들 리하이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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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5:54:39현호주 어서오세요!!
자아... 저는 이벤트 준비를 할... 려고 했는데 오늘 고기 먹는다네오...(흐릿) 시작레스... 할 수 있는 걸 미리 찾아둬야겠어오.. :3 -
335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5:55:34고기....... 어.. 스레주 무리하지 않게 천천히 드시길 바랄게요... (고기먹으면 이상하게 소화를 못시키는 사람)
맛저 하시길 바랄게요 스레주 :) -
336 사라주 (0495079E+5) 2018. 3. 16. 오후 5:58:02영이 생일 ? ¿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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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5:58:54고마워요! 저도 고기 소화를 잘 못 시켜서....(동질감)
일단 저녁 먹고 와서 체크 받을게요!:) 모두 나중에 만나요!!! -
338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5:59:00사라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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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5:59:41맛저하세요 레주! 우와.. 맛있는 국수가 나오네요.. 냉장고에 인스턴트 돈코츠라멘이 있었을텐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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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사라주 (0495079E+5) 2018. 3. 16. 오후 5:59:42영주 안녕하세요~~~~~~~~~~!!!~~~~~~~~!!!!!!!!!!!!! 영아 생일 축하해!!!!!!!!!!!!!!!!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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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5:59:55사라주 어서오세요 :)
네네 스레주 다녀오시구요 XD -
342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6:00:07어서와요 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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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00:39>>332 그죠 반대로 영이도 현호 생일 모를거같구'♡??
>>337 레주 맛저하시구오세용^♡~~~~~~~~~~~저녁에 뵈요!!!!!!!!!! -
344 사라주 (0495079E+5) 2018. 3. 16. 오후 6:03:07현호주 세연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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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03:37>>343 그렇죠???? XD 안이 같은 3월인데 서로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담백한 선후배관계의 폐해입니다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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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03:44>>340 ㅋ ㅋㅋㅋㅋㅋ아놔 축하는 생일bang으로 받으려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축하 ㄱㅅ합니다!! 오늘은 영이에게 행복한 날이길 빌며^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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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사라주 (0495079E+5) 2018. 3. 16. 오후 6:04:57>>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안 돼요 안댑니다 사라 영이 못때립ㅂ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아(철푸닥.......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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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05: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사라주 왜 쓰러지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주 제발 생일빵으로 받지 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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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목도리묘사가왜지금나오냐구요?-제가까먹어서그렇습니다 (4839195E+5) 2018. 3. 16. 오후 6:06:24그러실 필요 없다, 라- 소녀는 눈을 느릿하게 깜박였다. 달빛이 소녀의 눈을 때렸다. 그러합니까? 소녀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시다면 저도 더 이상 별 말은 안하겠습니다. 소녀의 말에 간결함이 묻어나왔다.
"의외입니다. 저는 현무라고 짐작했습니다."
하도 성품이 올곧아보이시기에 말입니다. 화양은 창틀을 손으로 쓸며 말했다. 그녀답지 않은 칭찬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마치 딴 사람을 얘기하는 것 같은 태도였다. 화양의 목소리는 아주 멀리서 들리는 듯 하였다.
"어울리십니다."
화양의 말에 단호함이 서렸다. 눈동자에 단단함이 깃들었다. 화양은 창틀을 쓸어보는 것을 멈췄다. 희고 고운 손가락이 딱딱한 창틀 위에 우뚝 멈춰서있다.
"그러니 부디 자신의 가치를 낮추지 마시옵소서."
목소리가 다시 부드러워졌다. 화양은 현호의 손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그것은 제 머리카락 위에 올려져 있었다. 그리고 제 목에 감긴 건...
아
니플헤임의 목도리다.
"그러하면"
화양은 목도리를 매만졌다. 다음 순간 입꼬리가 다시 올라갔다.
칼날같은 미소였다.
"전 어찌 말해야 합니까?" -
350 사라주 (0495079E+5) 2018. 3. 16. 오후 6:07:07>>348 영이 생일 기념으로 저라도 곱게 즈려밟고 가시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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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08:14역시 싸나이의 축하는 묵직한 주먹 아니겠습니까^_______^????????? 영이가 생각보다 요거에 익숙해요^♡~~~~~~가아니구 사실 생일빵맞는게 보고싶어서그렇습니다!!!! 별거없음^♡!!!!!!!
>>3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행복한 하루 보내겠네요 아마ㅎㅎㅎㅎㅎ케잌도 먹고ㅎㅎㅎㅎ영이 인싸됬네ㅎㅎㅎㅎㅎㅎ -
352 사라주 (0495079E+5) 2018. 3. 16. 오후 6:09:35오랜만에 온 김에 .dice 20 24. = 21 .dice 20 24. = 23
>>351 오늘은이 너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불안한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ㅑ도 행복하다니 기쁘게 넘어가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
353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10:41그럼저도 .dice 17 22. = 22 .dice 22 27.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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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사라주 (0495079E+5) 2018. 3. 16. 오후 6:10:46웬일로 다갓님이 해피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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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11:28다이콩 실화? .dice 17 22. = 22 dice 2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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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사라주 (0495079E+5) 2018. 3. 16. 오후 6:11:53아ㅣ니 진
짜 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7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12:15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계속 22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안나온거만으로도 다행이네요 웃겨서 저승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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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12:25화양주 어서와요 :) 화양이 화므파탈 인정합니다......... ㄹㅇ루...... (동공)
목도리 나왔다!!!!!!!!!!!!! 답레 가져옵니다 :) 이벤트 시작하면 잠시 킵하도록 하요 화양주 .. !! -
359 제인주 (525753E+57) 2018. 3. 16. 오후 6:12:56헐 님들;;;;;;; 저 망햇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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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13:19않이왜죠;;;;?????일단 어서오세요 제인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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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사라주 (0495079E+5) 2018. 3. 16. 오후 6:13: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렬루다가 무슨 일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인주 어솨요~~~~~~ 몬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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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6:14:51어서와요 제인주.. 조금 쉬면 나아질거야요..
쉬면서 이벤 준비해야징.. -
363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15:05이건.....오늘 수업에서 영이가 계속 2가 나올거라는 각입니다.......(현실:님마법의역사수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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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제인주 (525753E+57) 2018. 3. 16. 오후 6:16:27안이 몰 잘못먹었는지 속이 트롤링해버리네요;;;;;;; 대체....... 아니... 내가 몰 잘못먹엇을가...... (?)
여러분 수업 열심히 들어줘요 저는 학원에 묶인 몸 -
365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6:16:43아 맞다. 마법의 역사 수업이었지요.(깜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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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목도리묘사가왜지금나오냐구요?-제가까먹어서그렇습니다 (4839195E+5) 2018. 3. 16. 오후 6:17:46졸려... 정신이 몽ㅇ롱합니다. 오신분들다들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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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현 호 - 안 화양 (2505388E+5) 2018. 3. 16. 오후 6:21:55"현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성정이 올곧은 것은, 아무래도 선천적이고 또한 그리 교육받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안화양 양께서 품위있고 기품있는 행동과 언행을 보이시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도 성품이 올곧아보이시기에 말입니다. 라는 말에, 소년은 창틀을 매만지는 화양의 손길을 느릿하게 깜빡이는 눈으로 쫒다가 그녀의 머리 위에 올렸던 손을 천천히 떼어내고 시선을 돌려 화양의 물빛 눈동자를 똑바로 응시했다. 소년은 차분하고 조용한 평이하기 짝이 없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을 덧붙혀서 뱉어내고 잠시 입을 다물었다. 알수 없는 사람. 소년은 학원 내에서 감정을 제대로 읽기 힘든 몇을 떠올렸다. 현무 기숙사의 하영 선배님, 그리고 청룡 기숙사의 왕페이 선배님. 그리고. 소년은 그녀의 머리 위에 올렸던 손으로 천천히 제 입가를 매만졌다. 느릿하고 차분하며 동시에 예의바르지만 명백하게 버릇인 손짓이였다.
"감사합니다."
주작이 선택한 것은 소년의 성정이나 혈통을 떠나 그 무엇보다 튼튼한 신체일터이니. 소년은 고개를 가벼이 끄덕이며 창틀을 쓸던 화양의 손이 멈추는 것과 함께 단호한 목소리, 그리고 물빛 눈동자에 깃드는 단호함을 마주 똑바로 바라보며 감정 기복이 적은 높낮이 없는 목소리로 대답해보였다. 침묵과 침묵 사이가 길었다. 그에, 소년의 머릿 속에 침묵과 몹시도 잘어울리는 하영 선배님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할지도 몰랐다. 소년의 새까만 눈동자가 화양의 목도리로 향한다.
"눈에 익은 목도리입니다. 6학년 기숙사 대표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목도리를 준 이가 안화양 양이셨습니까."
형님, 이라는 단어를 소년은 가만히 삼켰다.
칼날 같은 미소에, 소년이 천천히 말을 삼키고 입을 열었다.
"원하시는대로, 편하신대로, 안화양 양께서 가장 편하고 무엇보다 익숙한 것으로 발언하시면 됩니다. 선배라고 할지라도, 안화양 양과 저는 기숙사가 다르지 않습니까." -
368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22:40맙소사............. 제인주 어서와요 ..... 대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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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23:54안이 제인주는 대체 왜 이리 약하신거죠???? ;ㅁ; (눈물팡) 속이 안좋으시면......... 게워내는 것보다 진정될만한 것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계속 그러시면 저녁은 드시지 않는 것도 괜찮아요.
우리 스레 사람들또한 왜이리 몸이 약하신거죠!!!!!!!!! (오열) -
370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6:28:58여러분 아프시면 무리하지 말고 쉬어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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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제인주 (525753E+57) 2018. 3. 16. 오후 6:29:53저녁 먹고 이러는 것이기에.... (롬곡) 점심 거르고 저녁을 좀 일찍 먹었거든요... 8ㅁ8 오늘 저녁이 삼각김밥+치킨바..? 였는데 아마 원흉은 치킨바같습니다 젱장 평소 먹던대로 먹을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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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6:30:57그것일지도 모르겠네요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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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31:45그럴지도.. (제인주 토닥토닥)
맞습니다. 여러분 아프시면 무리하지말고 쉬시는겁니다... 8ㅁ8 -
374 지애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32:03갱신합니다! 요며칠 뜸해서 죄송했어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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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6:32:08그리고 30분인가!
' 학생 여러분의 출석을 받겠습니다 ' -
376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32:21지애래ㅋㅋㅋㅋㅋㅋ 지애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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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32:21그리고 지금 제인주의 저녁이 삼각김밥+치킨바라는 것에 태클을 걸어야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만...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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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32:24쟤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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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32:59지애주 어서와요 :) 많이 바쁘셨나봐요!!!!!
아 그리고 스레주.. 그.. 글씨가... (동공)
호 체크합니다!!! -
380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6:33:03>>374 괜찮아요!:)
모두 어서오세요!! -
381 제인주 (525753E+57) 2018. 3. 16. 오후 6:34:06(그거시.. 돈이 업섯습니다.....)
쟤주 어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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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제인주 (525753E+57) 2018. 3. 16. 오후 6:34:22헉 저저는 관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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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34:56영이 체크합니당^♡!!!근데 리타각 쫌 설지도몰라용(. .아 아직도 메스껍네 다게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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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35:09제인주는 무리하지 마시구요 ........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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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35:20영주 현호주 레주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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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35:26모두 어서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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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35:37제인주도 안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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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35:47지애 체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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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뉴짤폭격기◇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6:36:07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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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목도리묘사가왜지금나오냐구요?-제가까먹어서그렇습니다 (4839195E+5) 2018. 3. 16. 오후 6:36:10화양 쳌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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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36:23아맞아 쟤주 오늘이 무슨날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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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36:48어... 바쁘다기 보단... 상당히 오랫동안 고민하던 문제가 해결될 줄 알고 신났는데 그게 >>>제 탓으로<<< 악화되어버려서...
도저히 지애같이 "안 되면 되게 하라!"라는 좌우명의 캐릭터를 굴릴 자신이 없었네요. :(
이제는 그래도 좀 머리가 식은 것 같아요! 괜찮습니다! >:D TMI 죄송해요! -
393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37:15>>391 ㅋㅋㅋㅋㅋ 얾 오늘 무슨날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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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38:20>>392 그렇다면 다행이군요. :) 고생하셨습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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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39:08>>393 그렇습니다 오늘은 Yeongsday입니다^^^^^^^^^무려 영이가 생일빵을 맞는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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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6:39:17월하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제인주는 알았습니다:)
지애, 영, 화양, 월하 체크 완료되었습니다. -
397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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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41:16앗앗 현호도 체크 된건가요??
월하주 어서와요 :) -
399 ◇뉴짤폭격기◇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6:41:30다들 안녕하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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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6:41:49앗 현호주의 체크를 못 봤어요;ㅁ; 미안합니다ㅠㅠㅠ 호 체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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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41:56월하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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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43:40>>395 앗ㅋㅋㅋㅋㅋㅋㅋ 어 잠깐만 기다려요!!!!! 생일빵 짤 가져옵니다!!!(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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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44:46월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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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6:44:51와아... 이전 이벤트.. 몇 스레였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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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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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46:03
생일 -
407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48: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주 세상에 짤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소)
-
408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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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49:35https://s26.postimg.org/masy1qkzt/amazing_cake.gif
축하한다!!!!!(움짤) -
410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50: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한 축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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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뉴짤폭격기◇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6:51:290ㅣㅇ 생일 축하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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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51:30^________^역시 영이 짱친답습니다 그래!!!!!!!!!이게 진정한 축하죠!!!!!!!!!!(영:;;;;;;;;;;;이걸 보고 즐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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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뉴짤폭격기◇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6:52:00영아 축하해...! 캐릭터간의 관계는 혐관일지라도! 난 널 쪼아한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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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701499E+6) 2018. 3. 16. 오후 6:52:08집...이다..(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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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6:52:14수업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situplay>1520571678>785 의 레스의 반응레스를 써주시고.. 만약....
마법, 마법의 역사, 점성술, 고대 룬문자 중에 고르신 게 있다면...
situplay>1520571678>864의 반응레스도 써주세요!:)
이전에 참여하셨던 분들도 situplay>1520571678>864의 레스를 써주셔야 합니다:)
7시 20분까지 받을게요!:) -
416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52:37ㅈㅒ주제가진짜 지애 사랑하는거아시죠^_____^축하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영아 케잌에 코박기 가자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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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6:52:51니피주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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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뉴짤폭격기◇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6:53:27니피주 어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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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53:56>>415 수업을 고르고 그 다음에 대한 반응 레스를 같이 쓰면 되는건가요?
니피주 어서와요 !! 고생하셨습니다!!! -
420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53:56니피주 어서오세요!!!
>>412(코쓱)
>>416 아닠ㅋㅋㅋㅋㅋ 저도 영이 엄청 사랑하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케익에 코박기는 위험하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1 사라주 (6209834E+5) 2018. 3. 16. 오후 6:54:43! 이벤트 !!!¡¡¡¡ (팝콘을 품에 안고 눌러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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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701499E+6) 2018. 3. 16. 오후 6:54:46저어는 다음턴부터 참여ㅕ하게ㅔㅆ습니다..넘모..넘모 지쳤지만 씻긴 ㅎ해야해서..(털썩)
아니 버스 안에서 한눈팔다가 정거장 세 정거장이나 지나쳤습니다 ^^^^^^^^피눈물나네 -
423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55:18니피주 어서오세용^♡~~~~!~~!~!!!
>>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습니다 캐릭터랑 오너는 별개니까요^♡~~!!!!! 축하정말ㄱㅅ합니다ㅠㅠ -
424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6:55:31사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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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55:47>>421 사라주도 이벤ㄱ 어떠십니까(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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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명월하 - 수업이당! (4707993E+6) 2018. 3. 16. 오후 6:55:48"......이렇게 하면 되려나."
그녀는 조용히 차를 잔에 따라냅니다. 찻잎이 다 잔 안으로 쏟아져버리도록.
찻잎점이라고 하면, 일단 차를 마신 뒤에 남은 찻잎의 모양을 읽는 거였나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일단은 뭐...... 상관없지 않을까요.
어차피 배우러 온 거고. 기억날 필요가 있을까요.
//짧은레스 제성함다...... -
427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6:56:14사라주 어서오시구요 :) 아 물론 계속 축하했지만....... 현호는 영이 생일을 모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팩트) 영이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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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뉴짤폭격기◇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6:56:44사라주 어소와요! 그리고 니피주는...(도담도담 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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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사라주 (6209834E+5) 2018. 3. 16. 오후 6:57:46저 지금 넘 졸려서 언제 기절할지 모루겟소요 진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쉽지만 오늘은 구경ㅁ나 하는걸로 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설마 수업시간에 레이드가 뜨진 않을테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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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0스데이에 체력 0된 0주 (4300412E+5) 2018. 3. 16. 오후 6:58:04>>420 ㄴㄴㄴㄴ진정한 싸나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되죠ㅎㅎㅎㅎㅎㅎㅎ코박기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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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6:59:09알겠습니다 니피주:) 사라주 어서오세요! 참여 가능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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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7:00:10사라주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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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사라주 (6209834E+5) 2018. 3. 16. 오후 7:00:33헉ㄱ인사를 못드렷네요 다시 안녕하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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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안화양 (4839195E+5) 2018. 3. 16. 오후 7:02:39부양 마법인가. 화양은 범상한 얼굴로 지팡이를 꺼내들었다. 잉고르지오로 크기를 키운 깃털이 제 눈에 생생히 들어왔다. 그녀는 말 없이 지팡이를 꺼내들었다. 흑단나무의 감촉은 까끌했다. 그녀는 입을 열었다. 그리고 주문을 외웠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
435 세연주 (0972638E+5) 2018. 3. 16. 오후 7:03:31리갱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체크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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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7:04:11네 체크 되었습니다 세연주! >>415의 링크에 있는 레스의 반응레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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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영, 마법의 역사 (4300412E+5) 2018. 3. 16. 오후 7:05:05백에 가까이 오자마자 들은 건 무거운 얘기가 시작될거란 말이었다. 마법사 전쟁, 아마 부모님이 결혼하실때쯤 끝났으리라 생각되지만, 한 20년 전에 끝났었었지. 참 많은 사람들이 가담하고 명을 잃은 전쟁이었다. 결코 외면해선 안될 역사, 결코 잊어서는 안될 역사. 50p를 펼치고 교수님이 하실 말을 기다렸다. 갖가지 광선을 날리는 마법사들이 눈에 띈다. 볼드체보다 눈에 띈건 광선, 광선이었다. 녹빛을 보려 하지 않고자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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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7:06:07소년은 가만히 깃펜을 손가락 사이에 끼고 부드럽게 돌려보였다. 소년은 천문학이나 점성술같은 지극히 선천적인 것이 우선시되는 수업에는 약했다. 소년 스스로도 그런 수업을 본의 아니게 꺼리는 경향이 있기도 했다. 그렇기에 소년의 선택은 하나였다. 마법의 역사였다. 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소년은 느릿하게 두어번 눈을 깜빡인다. 갑작스럽게 수면 위로 불거져 올라왔던 사건. 소년은 손가락 사이로 돌리고 있던 깃펜을 멈추고 책상을 두드리려다가 멈췄다. 차분하고 고요한 눈동자로 리 선생님을 응시하면서 소년은 귀를 기울였다.
길고 긴 설명의 끝에, 리 선생님이 던진 질문에 소년은 입술을 가만히 다물었다. 마법의 역사라고 적힌 교과서 51페이지를 들여다보는 소년의 눈이 미미하게 가늘어지면서 동시에 보이지 않게 찌푸려졌다.
"누에."
소년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목소리로 입술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 중얼거렸다. 질문에 대해 대놓고 답을 한 것은 아니였다. 단순한 중얼거림이였다. 페이지에 적힌 이름과 누군가의 실루엣을 바라보면서 가만히 손바닥으로 그 실루엣을 가려보인다. 소년은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었다. 소년은 다른 학생들을 제치고 대답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먼저였다.
// 모두 어서오세요!!! :) -
439 세연주 (0972638E+5) 2018. 3. 16. 오후 7:08:32그래요. 그것은 갑작스러웠...을지도요. 마녀 사냥. 아아.. 그렇죠. 그래서 그들은 변하였었죠. 아니면... 너는 그 누에라는 이의 어린 시절 같은 것이 조금은 궁금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지.
그래. 내가 생각하기론 너는 그 누에에 연구적인 목적으로 흥미를 가진 걸지도 몰라. 지피지기를 핑계로 대면서.
교수님의 말에 페이지를 뒤져보기 전의 일인지, 아니면 다른 일인지. 그녀는 그 이름을 모르지 아니합니다. 그런 것이었습니다. 진정 필요한 것이 결여되었다 하더라도, 세연은 교과서만 보면 아는 것에 무지하지 않습니다. 누에라는 이름글자를 가는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며, 누군가가 답을 하는지 들어봅니다. 다른 목소리이나 담은 내용은 같을진대.
광선. 광선. 광선. 너는 그 광선들에 담긴 내용을 아는구나.
"그 통칭은 누에입니다."
무감각한 듯한 자그마한 목소리가 퍼질 것을 압니다. -
440 세연-이벤트 (0972638E+5) 2018. 3. 16. 오후 7:09:03아 이름..
뭔가 멍한 기분이네요.. 밖에 춥다아..(멍댕) -
441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7:15:08세연주 밖이셨...(동공지진) 어서 따뜻한 곳으로...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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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7:15:30어 세연주 밖이셨.........어요???????? 8ㅁ8 아니 따뜻한 곳에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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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뉴짤폭격기◇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7:18:01엗 세연주...... 빨리 따뜻한 곳으로 들어갑시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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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7:20:36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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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7:21:04악 날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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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7:21:07천문학 수업에 참여했다고 쳐주세요 레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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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7:21:58알겠습니다 지애주....
후우... 다시 써올게요... 시간이 좀 걸려요:( -
448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7:22:06스레주.. 지애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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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7:32:01스레주도 지애주도 힘내요......(토닥토닥도담도담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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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701499E+6) 2018. 3. 16. 오후 7:33:51아구구 캡틴..지애주..(토닥토닥)
리갱합니다아아아... -
451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7:34:23니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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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7:34:49니피주 어서와요 :) 고생하셨어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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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7:39:37[점성술]
' 찻물을 다 따랐니? '
유키마츠 교수님은 여러분께 확인하듯 물으시다가 월하의 잔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 기울이셨습니다.
' 물을 조금 따라낼 필요가 있어 보이네. 돌리면 화상 입을지도 모른단다 '
그것은 걱정이 담긴 목소리였습니다. 학생들 모두의 잔을 보신 유키마츠 교수님은 자리로 돌아가, 자신의 찻잔을 들어올리셨습니다.
' 차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세 번 돌려주세요. 그리고 찻물을 모두 쏟아내고 찻잔의 턱에 컵받침을 마주대고 가만히 있어요 '
유키마츠 교수의 컵이 컵받침을 향해 거꾸로 닿아있습니다.
' 여기까지 하는데 질문 있는 학생은 언제든 물어봐주려무나 '
[천문학]
멜렉 교수님의 말발굽 소리가 들립니다. 천장이 뻥 뚫려 있습니다.
' 하늘을 보려무나 '
학생들 몇몇이 천장을 올려다보면, 수 많은 별이 보입니다. 멜렉 교수는 손가락으로 어느 별자리를 가리켰습니다.
' 지금 같은 봄철에는 큰 곰자리를 볼 수 있어. 가장 밝은 별빛에서 사선으로 내려가면, 뒤집어진 국자 처럼 생긴 별자리가 있을거란다 '
북두칠성을 국자로 설명하며, 멜렉 교수님은 여러분께 말했습니다.
' 눈에 힘을 풀고 차분히 보면서 움직임을 관찰하다보면, '미자르' 라 하는 별을 볼 수 있단다 '
흡사 이것은 과학시간일지도 모르겠군요. 멜렉 교수님의 표정은 어딘가 꿈꾸는 것 같은 표정입니다.
' 혹시 궁금한 게 있는 학생은 언제든 질문하렴 '
[ 마법의 역사 ]
' 정답입니다. 주작 기숙사와 현무 기숙사에 30점씩 점수를 드리죠 '
리 선생님이 세연과 현호의 대답을 들으시곤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셨습니다.
' [누에]는 제 추종자들을 모았고, 그들은 꽤 빨리, 그리고 많이 모였습니다. 수 많은 순혈 마법사 가문들이 그들의 추종자 자리를 너나 할 것 없이 가져가기 시작했죠. 그리고, 그 중에서 유난히 충성도가 높은 몇몇을 선정해, [누에]는 그들을 대동하고 다닙니다. '
여러분이 마주했던 마법사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아주 내노라하는 명문 가문이었죠. 리 선생님은 가만히 여러분을 응시했습니다.
' 또한, 자신에게 가담하지 않은 마법사들을 모조리 찾아내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마법사 뿐만 아니라, 머글과 지성이 있는 신비한 생물들까지 그렇게 죽기 시작했습니다. 금지된 마법은 그 시절에 많이 쓰여지는데ㅡ 특히, [누에]가 가장 빈도수가 잦았다고 합니다. '
' 혹시 궁금한 점 있는 학생? '
[마법]
' 역시 금방금방 배우는 건 우리 학원 학생들의 가장 좋은 장점일까! '
곤 선생님은 뿌듯한 듯 미소지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지팡이를 가볍게 휘저으셨죠. 어디에선가 잘 다듬어진 나뭇가지가 여러분의 책상에 하나씩 들려집니다.
' 이 나뭇가지들은 일반 지팡이와 무게가 동일합니다. 방금 그 주문으로 옆 자리에 앉은 사람의 나뭇가지를 들어보도록 할까요? '
응용입니다, 하며 곤 선생님은 빙긋 미소지으셨습니다.
//다, 다썼다.... 제가 늦었기 때문에 8시 10분 까지 받겠습니다:) 그리고 니피주 어서오세요! 체크 되었습니다! -
454 안화양 (4839195E+5) 2018. 3. 16. 오후 7:42:28깃털 다음엔 나뭇가지인가. 화양은 무슨 감정이 담겼는지 모를 눈초리로 나뭇가지를 보았다. 매끄러운 표면이 빛을 받아 반들거렸다. 화양은 다시 한 번 지팡이를 집어들고 옆 사람의 나뭇가지에 겨눴다. 입을 열었고 주문이 흘러나온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
455 영, 마법의 역사 (4726417E+5) 2018. 3. 16. 오후 7:45:16영주 잠시 이번턴 스킵해야 할거같아요ㅎㅎ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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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7:45:34알겠습니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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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7:47:22소년은, 제 중얼거림이 생각보다 컸다는 사실보다 그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동시에 그로 인해 저의 중얼거림을 리 선생님이 들었다는 사실에 느릿하게 손바닥으로 누에의 실루엣이 그려진 책의 표지를 여전히 가리고 있는 손바닥 위에, 다른 손을 포개듯이 올려놓고 천천히 눈을 깜빡였다.
평이하고 담담한, 어찌 보면 담백하기 그지 없는 시선이 리 선생님을 향한다.
리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추종자들이라고 일컬어지는 무리들에는 玄家의 온건파들도 있었었다 - 라고 소년은 교육을 받아왔다.
그 시절의 역사는 이미 깔끔하게 사라지고 없었지만.
[누에]의 사상에 동조한 순수혈통들.
그중에 가장, 그리고 유난히 충성도가 높은 몇명을 선정해서 데리고 다니는 [누에].
소년은, 포개고 있던 손을 떼어내서 왼손으로 양피지에 리 선생님의 말을 적어내려갔다. 궁금한 점이라, 금지된 마법이 많이 쓰였는데 [누에]가 가장 많이 쓴 금지된 마법이 무엇입니까? 하는 질문을 던질 수는 없었으니 소년은 그저 침묵을 지켰다. 실상, 무엇을 질문할까. 소년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주변을 잠시 훑어본다. -
458 명월하 - 수업이당! (4707993E+6) 2018. 3. 16. 오후 7:48:58"앗, 음. 그런가요."
그녀는 조용히 물을 조금 따라냅니다. 그러곤 이윽고 유키마츠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그것을 제대로 따라합니다.
그러곤 그대로 거꾸로 둔 뒤, 그저 주위를 살피며 제대로 한 것이 맞는건가 확인합니다. -
459 세연-이벤트 (0972638E+5) 2018. 3. 16. 오후 7:56:53그들이 말하는 추종자들엔 분파도 있었다. 충성심이 아주 높았냐.. 라고 묻는다면 아마도 아니었겠지만. 그들이 괜히 그들이었겠느냐.
질문이 있냐는 물음에 여전한 표정을 지으며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래. 내노라하는 가문이었지. 경멸조차 아니었건만. 경멸과 비슷한가? 아니다.
너는 .....해선 안 된다.
찾아 죽이기 시작했군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
460 세연-이벤트 (0972638E+5) 2018. 3. 16. 오후 7:57:38다들 어서와요.. 아 겨우 들어왔다... 이제 저녁을.. 먹을 시간인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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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7:58:51세연주 어서오세요 :)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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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아우프가베 (8701499E+6) 2018. 3. 16. 오후 8:01:46말 없이 찻잔에 차를 따른 그는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떴다. 문득 찻잔의 손잡이를 감싼 손가락이 떨리는 듯 싶었다. 너무나도 익숙한 풍경과 수업이었다. 차라리 천문학을 들었어야 했나. 차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세 번. 찻물을 모두 쏟아내어선.
그 모습이 평온하고 능숙하였다. 알타이르 가문은 점술에 매우 능하였고, 그 또한 능숙하였으니.
"...."
컵이 컵받침을 향해 닿아있고, 그는 불안함을 늘 그렇듯 태연한 얼굴로 억눌렀다. 이젠 자신을 죽이려 드는 자도 없는데 무엇이 두렵단겐지! -
463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04:21세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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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아우프가베 (8701499E+6) 2018. 3. 16. 오후 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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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8:05:00니피주도 어서와요!!!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귀여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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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세연-이벤트 (0972638E+5) 2018. 3. 16. 오후 8:06:58어서와요 니피주.. 다음 턴은.. 애매모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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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권지애-이벤트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8:11:20>>415
손가락으로 읽은 행을 마크해가며 시간표를 찬찬히 읽어 내려간다. 마법약은... 이번 주엔 없구나. 평상시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도 정작 필요할 때는 없다는 인생의 진리에 소녀는 좌절하며, 수업을 고른다.
천문학. 별의 이름과 움직임을 탐구하는 학문. 이렇게 설명하자면 머글의 천문학과 다를 게 없는 것 같고, 실제로도 여기 동화학원에서 가르치는 다른 과목들에 비하면 머글들의 학문과의 관계가 밀접한 편이지만, 차이는 있다. 마법계의 천문학은 고전역학 이후로는 배우지 않는 다는 점이나, 또 천체의 위치가 마법에 미치는 영향을 가르치는 거라든지. 마법에 영향을 미친다,라. 전부터 그게 궁금해왔다. 우리가 마법(의 결과)을 관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법이 물리학에서 소위 말하는 4가지 힘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자명해 보이지만, 그 역은 성립하는가. 그런데 천문학 수업에서 기본 전제로 깔고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란 말이지. 그것이 천체 사이의 인력일지, 빛 에너지일지, 열기일지, 아무도 알지도 궁금해하지도 않는 것 같지만, 어쨌거나 머글 과학에서 관측할 수 있는 힘들 중 무언가가, 마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전제로 삼고 있다.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 어마무시할정도의 가능성을, 넌지시 암시하고 있다.
각설하자면 지애는 천문학 수업을 좋아한다. 고어체의 난해한-그리고 때로는 조바심 날 정도로 비정밀한-표현 사이로 비쳐보일듯 말듯한 진리의 유혹이 좋고, 또 어린 시절의 담요같이 익숙한 고전역학을 다룬다는 점이 좋다. 지애의 전공은 양자역학에 조금 더 가까웁겠지만, 그녀는 고전역학을 좋아한다. 모든 것에 자신의 자리가 있고 규칙과 궤도로 이루어진 완벽한 세계. 비록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머릿속에서만의 세계일지라도 싫어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모든 것을 불확실성 없이 계산해 낼 수 있다고 믿던 시절의 인간은, 세상이 공평한 곳이라고 믿던 유년 시절의 자신과도 일맥상통했으니까.
만약에 천문학 수업을 1학년 때부터 들을 수 있었더라면, 지애는 지금과는 다른 목표를 가지고 살아갔을 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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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세상에."
삼학년 때부터 이미 몇 번이나 보아 온 관경이지만, 이 곳에 올라오면 항상 감탄을 금할 수 없다. 탁 트인 천장에서 쏟아져내려오는 별빛. 평소의 시니컬한 표정은 온데간데 없이 순수하게 감탄하다가, 멜렉 교수님의 말에 준비물로 가지고 온 망원경으로 별을 찾는다. 북두칠성을 큰 국자로 본다면 그 손잡이에서 두번째 별. 망원경의 초점조절나사를 조금 만지작거리더니 이내 만족한 듯이 고개를 뗀다.
"...미자르는 사실 쌍성이라고 어디서 읽었는데, 사실인가요?"
"그러니까... 쌍성이라는 건... 두 별이 사이에 중력축을 두고, 돌아가는 거요. 이렇게, 이렇게."
혹시나 마법 세계에서는 다른 용어를 쓸까 싶어 누 주먹을 회전시켜보이며 질문을 한다.
//어째 소년과학동● 학습만화 같아지고 있어...! -
468 권지애-이벤트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8:11:53전 잠시 저녁좀 먹고 오겠습니다!
실은 이미 방금 불려갔다가 양해를 구하고 돌아오느라 늦었어요! -
469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12:15시간이 되었군요!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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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8:12:17지애주 맛있게 드시고 와요!
그리고 저는 밥을 먹고 왔습니다! -
471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8:13:45지애주 맛저 하고 오세요 :) 소년과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습만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하주도 어서오세요 :D 맛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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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8:16:10네네 맛저했습니다! 지금은 둘이 먹으라고 나왔지만 혼자 먹으면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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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16:43[점성술]
' 찻잔에 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단다. '
그는 사뭇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여러분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곤, 자리에서 일어나ㅡ 칠판으로 걸어갔습니다.
' 이제 남은 찻잎을 확인하면 되는데, 모양은 각기 다르단다. 한 번 들어서 어떤 동물의 모양인지 확인해보렴. 먼저, 각종 새와 말발굽, 빗자루, 코끼리, 달걀, 무화과, 과일 모양은 좋은 징조를 의미한단다. '
교수님은 칠판에 새 그림과 말굽 편자, 빗자루, 달걀 등을 그리시며 여러분께 설명했습니다.
' 반대로 나쁜 징조는... 단검, 부엉이, 시계, 쥐 란다. '
그리곤 그는 칠판에서 손을 뗐습니다.
' 그 밖에도ㅡ 뛰는 개, 사자, 늑대, 꽃, 닻, 십자가, 얼굴, 열쇠, 우산의 형태가 있단다. 동시에 두 가지 형태가 있는 경우도 있지. 어린 마법사들아, 찻잔을 들어올려서 어떤 모양으로 남아있는지 확인해보고 그것을 양피지에 옮겨 그리고 적어 보세요. 만약에 모르겠다 싶은 문양이 있다면ㅡ 나를 부르렴.'
알겠지? 하며 유키마츠 교수님은 자신의 찻잔을 들어보이셨습니다.
' ...... '
찻잔 바닥에 독수리 모양으로 찻잎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천문학]
' 아, 그렇지. 그렇습니다 '
지애의 질문에 멜렉 교수님은 고개를 끄덕이시곤 손을 들어서 지애의 머리를 쓰다듬으셨습니다.
' 오늘은 미자르를 찾는 것 부터 시작하도록 할까요? '
교수님은 그렇게 말하며, ' 별들은 모든 걸 알고 있답니다 ' 라고 덧붙이셨습니다.
' 그리고... 권 지애 학생? '
멜렉 교수님은 방금 전에 질문했던 지애를 바라보셨습니다.
' 교장 선생님께 이 양피지를 전달하고 와줄 수 있나요? 보통, 수업 때는 교장실에 계시기 때문에 교장실로 가면 됩니다 '
별을 보니, 기억이 났다나요? 멜렉 교수님은 양피지 뭉치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교수님은 위험합니다. 여러분.
[ 마법의 역사 ]
' .... '
진이 학생들 틈 사이에서 손을 조용히 들었습니다.
' 강 진 학생? '
' [누, 에, 는, 본, 명, 인, 가, 요] '
진의 입모양을 읽으려는 듯 리 선생님이 그 방향을 향해 상체를 내밀었다가 고개를 가로저으셨습니다.
' 본명이 아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을 부르는 것 조차, 쉽지 않아요. 지금에야, 잊혀졌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
리 선생님은 여러분을 돌아보곤 목을 큼큼 다듬으셨습니다.
' [누에]와 추종자들은 원숭이 머리, 호랑이 몸통, 뱀의 꼬리ㅡ 모양의 문양을 만들어서 몸에 새겼습니다. 어둠의 생물 [누에]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서도 악랄한 자들은.... 낙인처럼 그것을 사물과 생포해 온 마법사, 신비한 생물들의 몸에도 새기기도 했습니다. '
어두운 부분은 언제나 그 끝을 알 수 없답니다.
' 그리고, 저항군이 생겨났습니다. 마법사들은 [레지스탕스]로 뭉치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당하고 있을 수 많은 없었던 것이죠. 우리 학원의 [미야노시타 유키마츠] 교수님과 [이 도] 교장선생님은 레지스탕스 출신이세요. 그 중에서도, 유키마츠 교수님은 선봉에 섰다고 알려져 있죠. 검으로 싸웠다, 얼려 죽였다 등등 소문이 많았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학원은 자율로 문을 닫게 됩니다. 점거될지도 모르는 장소이기도 했으니, 더더욱 그러했죠. '
리 선생님은 조용히 여러분을 바라보셨습니다.
' 질문 있나요? '
[마법]
' 윙가디움 레비오사! '
화양의 옆자리에 앉은 다른 1학년 학생이 주문을 외웁니다. 눈동자가 크고, 앞니 두 개가 눈에 띕니다. 토끼를 닮은 것 같은 그 여학생은 제 주문이 먹히지 않자, 놀란 듯 약간 울먹이는 소리를 냈습니다.
' 왜 안 돼는 거지... '
주문을 제대로 외우지 않았다는 걸 모르는 걸까요? 계속해서 '레비오사' 하고 주문을 외웁니다.
' 엇!? '
화양의 주문에 나뭇가지를 손에 쥐고 있던 남학생에게서 나뭇가지가 쏙 빠져나갑니다. 그것은 지팡이를 따라 올라가는가 싶더니, 곤 선생님이 보셨습니다.
' 대단한걸! 우수한 인재야. 최대한 높게 띄울 수 있겠니? '
//8시 40분까지 받겠습니다!:) -
474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16:53다녀오세요 지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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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17:19월하주 어서오세요! 맛저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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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아우프가베 (8701499E+6) 2018. 3. 16. 오후 8:19:35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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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21:05(동공지진)(왠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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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이름 없음 (0117819E+6) 2018. 3. 16. 오후 8:22:18갱신! ...
어떻게 참여해야 하죠 (동공지진 -
479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8:22:48앗 누군지는 모르지만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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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8:24:58돌아왔습니다! ....멜렉 교수님이 왜째서 위험한거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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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안화양 (4839195E+5) 2018. 3. 16. 오후 8:25:32화양은 슬쩍 옆자리 여학생을 바라보았다. 저런 주문을 제대로 외우지 않았군. 그녀가 도와줄 의무는 없었다. 여학생이 작게 울먹였다. 화양은 한숨을 쉬었다. 한숨은 빠르게 지워졌다. 대신 그 자리엔 웃음이 자리했다. 화양은 최대한 친절해보이는 미소를 머금고 여학생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레비오사가 아니라 레비오우사야. 오 발음을 길게 늘여야 해."
화양은 여학생에게 제 할 말을 마치고 다시 마법에 집중했다. 남학생의 손에 들려있던 나뭇가지가 빠져나왔다. 성공이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양의 표정은 뭇내 잔잔했다. 대단한 인재라... 가문에서 천재 소리를 듣고 자란 이에게 이 정도의 칭찬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네, 알겠어요."
화양은 다시 집중을 했다. 그녀는 나뭇가지를 최대한 높이 띄우려 했다. -
482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27:35어서오세요!:) 저번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415 레스의 맨 처음 링크에 있는 레스에 반응해주시고, 이미 진행 중인 수업(마법, 마법의 역사, 점성술, 천문학)이라면, >>473에 반응해주시면 됩니다!:D
지애주 어서와요!!! 그야... 교수님이 학생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 무언가 발표나 심부름을 자주 시킨다'(????) 는 것이기 때문에....(?????? -
483 명월하 - 수업이당! (4707993E+6) 2018. 3. 16. 오후 8:28:40"음......"
이게 무슨 문양이지 싶어서 잠시 바라본다. 어. 음...... 이거는 그나마 새? 아니 나비에 가까우려나.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나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선생님, 나비 문양 같은 게 나왔는데 이건 뭔가요?"
손을 들고는 질문합니다. -
484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8:29:01세상에....?? 부엉이........??? (동공지진)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
485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8:29:49소년은 느릿하게 시선을 내렸다. [누에] 라는 명칭은 그저 명칭일 뿐이였고, 그 본명조차 잊혀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겠지. 누가 누에의 본명을 불렀을까. 소년은 가만히 제 짧은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면서 이어지는 리 선생님의 설명을 성실하게 귀에 담으면서 양피지 위에 깃펜을 천천히 움직이다가 문득, 멈췄다. 사물과 마법사, 생포해온 신비한 생물들의 몸에도 새겼다 라는 글이 평소의 소년의 유려한 필체와 달리 조금 흐트러져있었다.
"당시 학원에 재학하고 있던 학생들 중에서도."
소년은 깃펜을 쥔 손을 들고 질문을 던지다가 한호흡을 끊었다.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었습니까?"
어째서 이런 걸 묻는걸까. 소년은 저도 모르게 입밖으로 던져진 스스로의 질문의 저의를 이해할 수 없어서 질문을 던져놓고도 잠시 느릿하게 눈을 깜빡여서 저가 손바닥으로 가리고 있던 페이지의 실루엣에서 손을 떼어냈다.
어머님과 아버님이 레지스탕스로 활동했는지 궁금했니. 아가... 아니, 玄의 가주 대리인? -
486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8:31:24>>482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뜻이셨군요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저 이름이 특이해서 현재진행형으로 겪는 중이라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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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하얀비주 (0117819E+6) 2018. 3. 16. 오후 8:32:01음... 그냥 선택하면 되는 건가요? 비행술 들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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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34:44>>487 비행술이로군요:) 그러면 다음 턴부터 반응해주세요!:D
그리고 저는 또 쓰다가 날렸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악!! 무의식 새로고침 진짜....8ㅁ8!!!! -
489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8:34:59스.. 스레주!!!!! 8ㅁ8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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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35:18그리고 하얀비 체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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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8:35:46엗... 에에...... 레주... 8ㅁ8(토닥부둥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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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8:35:47얀비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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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세연-이벤트 (0972638E+5) 2018. 3. 16. 오후 8:36:17세연주는.. 이번 턴은 넘길게요.. 4분만에 쓰는 건 무리!(해맑)(지침)(저녁이란 언제나 지치는 법..)
배는 부르지만..말이지요.. -
494 세연-이벤트 (0972638E+5) 2018. 3. 16. 오후 8:36:33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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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8:36:49그리고 얀비주셨군요! 어서와요!
세연주도 어서와요! 맛저하셨나요? -
496 하얀비주 (0117819E+6) 2018. 3. 16. 오후 8:36:5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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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아우프가베 (8701499E+6) 2018. 3. 16. 오후 8:37:10남은 찻잎을 확인한 그것의 표정은 평온했다. 평온하다 못해 침착하기 그지 없었다. 알타이르, 머글들이 독수리자리의 알파성이라 부르는 그것은. 그 피를 물려받은 자는 지금 이 모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고 있던 터다.
"......"
단검이 머리를 관통한 부엉이는 그 날 이후 다시는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양피지에 옮겨적는 손이 잠시 떨렸지만 다시금 평정을 유지했다. 다시는 나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는데.
"......."
신경쓰지 말자. -
498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37:26그리고 참여하실 땐 체크 한다고 말해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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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8:37:26세연주 어서오시구 맛저 하고 오셨군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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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8:37:41가베...... 으아니......(대우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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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8:38:37가베야.......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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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제인주 (525753E+57) 2018. 3. 16. 오후 8:43:56ㄴ안이 오늘 참여각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제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갱신하구가요.... -
503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8:44:27제인주 어서와요! 그리고 안녕히가세요......(흐리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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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8:45:28제인주 어서오시구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속 꼭 달래시구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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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45:43일단 시간이 넘었으니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제인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세연주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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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세연-이벤트 (0972638E+5) 2018. 3. 16. 오후 8:46:22어서오시고 안녕히가세요.. 어.. 속이 왜 이렇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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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8:46:43어.. 세연주 괜찮으세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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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8:47:09엗 근데 세연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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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8:47:34멜렉 교수님이 칭찬한다는 듯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어색하다는 듯이 시선을 피하는 자세가 묘하게 뻣뻣하다. 부모님. 선생님. 연구원 아저씨 아주머니들. 어렸을 적에는 이런 식의 격려를 많이 받았던 것 같은데, 어느 시점부터는 그런 기억이 거의 없다. 나이가 들었으니 당연할 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조금 일렀다는 기억.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아빠가 다친 뒤로 주변 어른들의 대응을 보며, 13살 자신은 저런 어른들이 생각하는 "착한 아이"따위 될 필요 없다고 결론내렸으니.
"...예? 아니, 아, 예! 다녀오겠습니다!"
그동안 선생님들의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학생을 목표로 살아왔던 탓일까. 예상치 못한 멜렉 교수님의 심부름에 의아하다는 반응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건 막지 못했지만, -
510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8:49:15...아니 이게 왜 지금올라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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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8:50:05앗 그리고 어짜피 늦었네요.......(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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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재현주 (4864217E+5) 2018. 3. 16. 오후 8:50:22목이 맛이 갔습니다(골골....... 갱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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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8:51:14재현주 괜찮으세요!??!?!? 우리스레 왜 이렇게 논-건강맨이 많은거시야......(우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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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8:51:24아ㅣㅅ 그리고 재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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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8:51:58재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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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8:51:59재현주 괜찮으세요?? 어서와요 :) 목이 안좋으시다니...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길 바래요!!!! 8ㅁ8 막판 감기실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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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재현주 (4864217E+5) 2018. 3. 16. 오후 8:52:36어제오늘 노래방이랑 연습으로 불살랐더니(흐으릿.......... 모두 안녕하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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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8:54:51(흐으리이잇) 무리하셨군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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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재현주 (4864217E+5) 2018. 3. 16. 오후 8:55:54이름에게 불렀을 때까진 멀쩡했단 말임다(우럭..... 일단 이벤트나 관전해야 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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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아우프가베 (8701499E+6) 2018. 3. 16. 오후 8:56:23재현주 어서오시구 꿀물이라도 마시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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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세연-이벤트 (0972638E+5) 2018. 3. 16. 오후 8:56:48어서와요 재현주..
아 큰일났다..상태가..(흐릿)
내일 괜찮을까..(오늘 밤부터 걱정해야 할 판이다) -
522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58:10[점성술]
' 응? 나비? '
찻잔을 보고 굳어있던 유키마츠 교수님은 월하의 질문에 고개를 들으시곤, 그녀에게로 가까이 다가가셨습니다.
' 나비... 나비라.... 나비 모양은 나도 잘 모르겠구나. 찻잎을 모두 닦아내고, 다시 해보지 않으련? '
교수님은 비어버린 찻주전자에 다시 차를 가득 채우며 말하셨습니다.
' 맞다. 찻잎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서 해석이 조금 달라집니다. '
유키마츠 교수님은 기억난 듯 말하셨습니다.
[ 마법의 역사 ]
' 그런 경우, 있답니다. 비화 교수님이 그 중 한 분이셨습니다. '
학생인데도, 레지스탕스에 있었다며 리 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 전쟁은 치열했습니다. 레지스탕스와 누에의 세력은 팽팽히 맞섰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쏜 주문에 [누에]가 맞아서 죽게 되었습니다. '
리 선생님은 조용히 여러분을 살핍니다.
' 우두머리가 사라진 추종자들은 혼비백산하기 시작했고, 개 중에선 빠르게 꼬리를 잘라버린 가문들도 존재했지요.'
[마법]
' 고마워! '
여학생은 화양에게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그녀는 다시 큼큼 목을 가다듬고 주문을 외웁니다.
'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
화양의 손에서 나뭇가지가 쏙 빠져나갑니다. 그것과 동시에 화양이 들어올린 나뭇가지가 더욱 높이 올라갑니다.
' 굉장하구나. '
곤 선생님은 화양에게 칭찬하셨습니다.
' 무게를 더 올려도 가능하겠니? '
[비행술]
운동장으로 나가보니, 여러분의 발치에 빗자루가 놓여져 있고, 건 선생님이 씩 웃고 계십니다.
' 비행술에 온 것을 환영한다! [UP] 주문으로 빗자루를 손에 쥐도록! 물론, 한 번에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
빗자루들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건 선생님은 여러분께 계속 시도해보라고 하셨습니다.
' 길을 들이는 게 가장 중요해. 알겠지? '
//9시 20분까지 받겠습니다:) -
523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8:58:27저 이번턴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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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8:58:49재현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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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00:08알겠습니다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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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00:46그리고 지애주는 반응레스를 다시 한 번 더 부탁드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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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권지애-이벤트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01:47멜렉 교수님이 칭찬한다는 듯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어색하다는 듯이 시선을 피하는 자세가 묘하게 뻣뻣하다. 부모님. 선생님. 연구원 아저씨 아주머니들. 어렸을 적에는 이런 식의 격려를 많이 받았던 것 같은데, 어느 시점부터는 그런 기억이 거의 없다. 나이가 들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조금 일렀다는 기억.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아빠가 다친 뒤로 주변 어른들의 대응을 보며, 13살 자신은 저런 어른들이 생각하는 "착한 아이"따위 될 필요 없다고 결론내렸으니.
"...예? 아니, 아, 예! 다녀오겠습니다!"
그동안 선생님들의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학생을 목표로 살아왔던 탓일까. 예상치 못한 멜렉 교수님의 심부름에 의아하다는 반응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건 막지 못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공손하게 세이브할 수 있었...으려나? 군대식 예법이 생각날 정도로 깍듯한 움직임으로, 두 손으로 공손히 양피지를 받아들고선, 목례를 하고는 교실을 빠져나와 교무실로 향항다.
교실 문을 나서자마자 반달 같은 미소가 얼굴에 걸린다.
이것은 기회다. 네가 기다리고 있던. -
528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02:59예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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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04:44...>>527의 저 반달 같은 미소가 half moon같은 미소인지 vandal같은 미소인지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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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9:05:41반달...... vandal......... 반쪽난 달덩이는 좋은데 vandal은 싫어여......(우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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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9:06:15비화 교수님이?
소년은 잠시,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여서 지금의 비화 교수님을 떠올려본다. 학생이면서, 레지스탕스. 지금의 모습과는 전혀 매치가 안되지만. 소년은 굳이 그 생각을 오래 끌 이유가 없었기에 깨끗하게 머릿속에서 지워냈다. 그렇습니까. 라고 대답하듯 리 선생님의 말에 소년은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여보이고는 깨끗하게 지워내는 것과는 달리 양피지의 한 귀퉁이에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레지스탕스로 활동한 사람. 이라고 유려하고 단정한 글씨체로 깔끔하게 적어내려갔다. 무의식적인 끄적거림이였다. 리 선생님의 말을 모두 받아적으며 소년은 다른 손으로 천천히 입가를 손바닥으로 덮었다가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생각에 잠겼다.
[누에] 에게 주문을 맞춘 그 누군가의 정체는 무엇일까. 소년의 손끝이 천천히 페이지 속 [누에]의 실루엣을 톡톡 두드린다.
소년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학생들을 살피는 리 선생님과 시선을 맞췄다. -
532 하얀비 (0117819E+6) 2018. 3. 16. 오후 9:07:01"우와아아아..."
빗자루 수업이라니. 만화나 게임에서만 보던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그런 거 아닌가.
흥분한 채로 눈을 반짝거리던 얀비는 건 선생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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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9:07:07어느쪽이든.. (흐으릿) 후자 같기는 한데요 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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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11:24>>530아아...(토닥토닥)
>>533 >:D
아니 그보다 왜 흐려지시는건가요 현호주(토너 충전해드림???) -
535 아우프가베 (8701499E+6) 2018. 3. 16. 오후 9:11:36찻잎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해석이 다르다라. 말 없이 그는 손을 들었다. 그때와 같은 일이 설마 일어나겠나 싶었던게다. 자신을 향해 지팡이를 겨눌 사람은 이제 없음에도. 아니, 베아트리스가 있었지만 그녀는 자신을 해할정도의 자가 아니다. 눈조차 마주치지 않으려 하지 않던가. 그리고 자신은. 그렇게 잘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 어느것도 제대로 할줄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교수님. 찻잎이 이런 모양이라면..."
...그는 말을 잇지 못했다. 망할 부엉이와 단검.
망할. -
536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12:09아까전부터 노트북이 충전이 안되고 자꾸 꺼진다 했더니 콘센트가 빠져있었네요.(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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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12:30얀비주 늦었지만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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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안화양 (4839195E+5) 2018. 3. 16. 오후 9:13:41성공했군. 화양은 알겠다는 표시로 여학생에게 고개를 한 번 까딱여보이곤 다시 마법에 집중했다. 나뭇가지가 더 높게 올라갔다. 성공이다. 화양의 얼굴은 여전히 무표정했다.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무게를 올린다라... 화양은 조용히 긍정을 표했다. -
539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9:14:06>>534 (토너 충전받음??????)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흐릿.. 해야할거 같았습니다.. (대체)
얀비.... 얀비 귀엽다..... (흐뭇)(치유됨) 가베야.. ;ㅁ; -
540 세연-이벤트 (0972638E+5) 2018. 3. 16. 오후 9:15:54비화 교수님이 레지스탕스였던 것이었다면, 지금은 어째서인가요? 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느릿하게 비화 교수님에 대한 메모를 적당히 색으로 적었습니다. 붉은색. 파란색. 검은색.
해석하자면 해석이 가능할까요?
우두머리가 죽은 자가 혼비백산하였다. 유감스러운 부분이지요. 꼬리자르기. 그래. 그것은 꼬리자르기와 비슷했다. 다른 부분이라면... 처단에 가까웠다는 점일까. -
541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16:37아니 지금 다른 아이들 정주행해보는데... 가베야?!?! 아니 가베야?! 8ㅁ8
아 그리고 화양이 묘하게 헤르미온느 생각나는 게 귀엽고ㅋㅋㅋㅋㅋ 얀비야 당연히 무해하고 치유되고 정화되고!!!! -
542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9:22:57화양이 대단해요..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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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26:27[점성술]
' ....... '
아우프가베의 부름에 간 교수님은 말 없이 그의 찻잔을 바라보셨습니다. 굉장히 심각한 표정이군요.
' 조심해야겠군요. 나도, 알타이르 학생도. '
그것은 어쩌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인지도 모르겠군요.
' 무엇이 되었더라도, 조심해요. 선명도에 따라서, 중요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어요. 굉장히 선명한 모양인 것으로 보아, 중요한 미래로 점쳐지고 있다는 것이랍니다 '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며, 유키마츠 교수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빗겨갈 수 있는 것도 점이니까요. '
비나이다. 부디, 빗겨가도록 해주시옵소서. 요괴의 바람은 입 밖으로 꺼내지지 않았습니다.
' 1주일 뒤에 다시 점을 쳐보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점을 다 치셨나요? '
교수님이 다른 학생들 쪽으로 둘러보며 말씀하셨습니다.
[ 마법의 역사 ]
' 점거되었던 마법부를 되찾자, 일은 꽤 빨리 진행되는가 싶었습니다. 추종자들을 모조리 아즈카반에 넣을 기회가 눈 앞에 다가왔지만.. 이미 많은 가문이 꼬리 자르기 형태로 벗어났답니다. '
' 학원은 누에가 죽고 나서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지요. '
리 선생님은 조용히 여러분을 바라보셨습니다.
' 그 다음은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거에요. 지금도 몇몇 사람들은 누에가 죽지 않고,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마법]
' 후회하지 않지? '
곤 선생님의 미소가 왠지 불길합니다. 곤 선생님은 제법 묵직해보이는 두꺼운 몽둥이를 꺼내셨습니다.
' 오크가 들고 사용하는 몽둥이란다. 띄워볼 수 있겠니? '
[비행술]
얀비의 업 주문에 빗자루는 살짝 미동을 보입니다만, 그 뿐이었습니다.
다시 주문을 외워야 할 것 같습니다.
' 하다 보면 된단다. 가끔 고약한 빗자루는 제 자리에서 세 번 돌고 개 짖는 소리를 흉내내야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 '
이 말이 농담인지 진담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건 선생님은 장난기가 많으시니까요.
' 왕! '
물론,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시도한 학생이 있었습니다만. 곧이어, 건 선생님은 무언가에 맞고선 뒷통수를 문지르셨습니다. 저 멀리, 마리아 교수님이 보입니다.
' 윽.. 방금 그건 농담이니까, 정말로 시도하지 말아줘요 여러분'
[천문학]
' 절대로 그냥 들여보내주지 않을테니까, 암호를 대렴. 초승달이란다.'
나가려고 하는 지애의 뒤에 대고 말한 멜렉 교수님은 다시 학생들을 돌아보셨습니다. 학생에게 암호를 알려주는 인 외의 존재를 조심해야 합니다. 착한 동화학원 마법사 여러분.
' 자, 그럼 수업을 계속할까요? '
지애가 교장실로 가자, 문 앞을 지키고 있던 두 개의 가고일 석상이 내려다봅니다.
'암호를 대시오'
암호를 대기 전 까지는 절대로 열어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9시 50분까지 받겠습니다!! -
544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30:25비화: 예, 옛날에는.... 레, 레, 레지스탕스였어요...(아련)
미셸: 그런데 왜 지금은 그런 겁니까, 스승님
비화: (먼산)(시선회피)
미셸: 이봐요!?(동공지진) -
545 하얀비 (0117819E+6) 2018. 3. 16. 오후 9:31:33미동을 보이는 자신의 빗자루를 바라보던 그는 건 선생님의 말에 누군가 진짜 멍! 소리를 내자 피식 웃는다.
"응..?...킥킥킥"
뒤이어 무언가에 머리를 맞은 듯한 선생님의 모습과, 멀찍이서 보이는 교수님의 모습에 킥킥 웃고는, 다시 한번 주문을 외운다.
"업!" -
546 아우프가베 (8701499E+6) 2018. 3. 16. 오후 9:32:02아니 말렉 교수님 증말 보안이고 뭐고 마이웨이...
-
547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32:52켄타로우스는 마웨를 갑니다
멜렉: (귀가 간지러운데...)
가고일 석상: (흐ㅡ릿)
이 도 교장 선생: (빵ㅡ긋)(케이크와 홍차 준비)(손님 맞을 준비 ok) -
548 아우프가베 (8701499E+6) 2018. 3. 16. 오후 9:34:35제발 자동완성 꺼져줄래..멜렉겨슷넴 죄송ㅎ합니다..
구글 키보드 초기화 시킨 이후로 얘가 운명을 임명으로 바꾸질 않나 카톡할때 안이를 어머니로 바꿔서..
조지게 당황스러웠ㄷ다고.... -
549 안화양 (4839195E+5) 2018. 3. 16. 오후 9:34:45오, 세상에. 화양의 표정이 눈에 띠게 경직된다. 저렇게 무거운 거라곤 말 안하셨잖아요 교수님. 화양의 눈에 원망의 빛이 띤다. 저는...
"하아..."
화양은 긴장의 표시로 한숨을 내쉬었다. 목도리를 만지작거렸다. 흑단나무 지팡이가 오늘따라 유독 까끌까끌하게 느껴졌다. 화양은 지팡이를 오크의 몽둥이에 겨누고 입을 열었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
550 명월하 - 수업이당! (4707993E+6) 2018. 3. 16. 오후 9:35:35"......"
점을 다 쳤지만, 처음 결과에 대한 건 생각하기도 귀찮습니다.
적당히 다시 쳤더니 작은 새 한 마리가 보이네요.
"...네."
그녀는 일단 이 결과로 괜찮다고 중얼거리며 네, 하고 대답합니다. -
551 안화양 (4839195E+5) 2018. 3. 16. 오후 9:35:42안이를 어머니로 바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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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36:23가베주 구글 키보드가....(동공대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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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37:01곤 선생님: 무겁지만 저것을 들어야 확실한 우등생!
스레주: .... :D......(절레절레) -
554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37:45잠깐 속이 울렁거리네요. 금방 올게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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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9:39:20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베주 구글 키보드가.. (동공지진)
그리고 곤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하드하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다녀오세요! -
556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9:39:52레주 다녀오세요!!!
-
557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9:41:34기꺼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보다 살아남아 아즈카반으로 끌려가는 것을 택했던 이들또한 있었지만. 친지와 척을 진다는 것에 그들은 애통해 했지만 기어코 그들은 싸웠고 玄家는 멸문하지 아니하고 그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또한, 온건파에 몸담았다가 패배를 직감하고 개혁파로 사상을 바꿔온 이들도 있었다.
소년은, 설명을 들으며 느릿하게 눈을 두어번 깜빡였다.
많은 가문이 꼬리자르기 형태로 벗어났다는 것에 소년은 양피지에 필기하던 손을 멈추고 등을 쭉 펴서 온전히 리 선생님을 똑바로 응시했다.
그것도 아니면 제 가문처럼 레지스탕스의 편에 서서 [누에]의 편에 선 이들에게 동족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같은 순수혈통과 맞선 이들도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어느쪽이든. 소년의 가문과 리 선생님의 말은 맞물린다. 자랑스러워하렴. 누군가가 속삭이는 다정한 목소리에, 소년은 차분하지만 미미하게 눈을 가늘게 뜬다.
리 선생님의 말에 소년의 고개가 가벼이 끄덕여졌다.
소년은 성실하게 리 선생님에게서 시선을 떼어내지 않았다.
추종자가 나타난 이상, 그 몇몇 사람들이 주장한 [누에]가 죽지 않고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을 소년은 동의하고 있었다. 소년은 참 성실하게 그 사실을 입밖에 내지 않았지만. 소년의 바지 주머니에 수업 때마다 몸에서 떼어내본 적이 없던 거울이 허벅지에 부딪히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 거울을 꺼내지는 않았다. -
558 제인주 (525753E+57) 2018. 3. 16. 오후 9:44:12배고픈데 속이 꼬인다...... 왜 배고픈지는 모르갯는데 어어어억집에보내줘오 8ㅁ8
갱신...!! -
559 세연-이벤트 (6828296E+5) 2018. 3. 16. 오후 9:44:13마법부를 점거하던 이들을 몰아내고... 일은 잘 풀릴 것 같았습니다...그렇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으며, 메모하였습니다.
어찌 보면 그들이 한 짓은 더 잔혹하였을지도 모를 일이었군요. 그녀가 아는 바에 따르면... 아니요. 입을 다물고, 마음을 감추기를.
수업에서 눈에 띄지 아니하기를 그리도 일렀건만.
그만. 그런 생각은 그만하자.. 눈을 내리깔았습니다. 맛이 간 것들 같으니라고. 눈이 형형하게 빛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아니었단 걸 잘 알고 있습니다. -
560 권지애-이벤트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45:10초승달. 초승달. 암호를 잊지 않기 위해 머릿속으로 되내어 보았다. 초승달.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외로운 것 같기도 하고. 향수를 자극하는 것 같기도 한 어감이다. 금지된 숲의 암호도 그렇고, 대체로 한 단어의 귀여운 단어들이 많구나.
교장실을 지키는 한 쌍의 가고일 석상 앞에 도착해서는, 예의 그 반달, 아니 반달로는 부족하다. 보름달 같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대답한다.
"암호는, 초승달."
초승달. 어감이 퍽 마음에 든다. -
561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9:45:31제인주......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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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권지애-이벤트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45:45핫시 색깔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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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9:47:08제..제인주 괜찮으세요???? ;ㅁ; 세상에....... 정 배고프시다면 속에 무리가 안가는걸로 드시는 걸 권합니다!!!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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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권지애-이벤트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47:09
초승달. 초승달. 암호를 잊지 않기 위해 머릿속으로 되내어 보았다. 초승달.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외로운 것 같기도 하고. 향수를 자극하는 것 같기도 한 어감이다. 금지된 숲의 암호도 그렇고, 대체로 한 단어의 귀여운 단어들이 많구나.
교장실을 지키는 한 쌍의 가고일 석상 앞에 도착해서는, 예의 그 반달, 아니 반달로는 부족하다. 보름달 같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대답한다.
"암호는, 초승달."
초승달. 어감이 퍽 마음에 든다. -
565 제인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47:54레주 늦었지만 다녀오세요!
그리고 제인주.. 괜찮으신가요?! 8ㅁ8 -
566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48:55브웨에에엑 상태입니다... 으으윽... 조금 빨리 마쳐야 하나....(흐릿)
-
567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49:08>>565 으아니 이게 뭐야;;;;;;;;; 당연하지만 오타고요;;;;; 제인주에 대한 제 걱정이 너무 과했나봅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오해의 여지가 있으니 레주께 삭제해 달라고 부탁드려야겠어요;
죄송합니다 제인주(꾸벅) -
568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49:53제인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잠시만요.. 약 먹다가 물을 토해서....;ㅁ; -
569 세연-이벤트 (6828296E+5) 2018. 3. 16. 오후 9:49:55다녀오세요 레주.. 제인주..(토닥토닥)
아.. 저녁이 망한 건가.. 정말 망한 건가..(으어어얽..)
그렇지만.. 이벤.. 참여한다.. 할겁니다아ㅏㅏㅏㅏ -
570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49:58아니.... 레주도 괜찮으신가요(우럭)
그... 너무 심하시면 내일모레 이어 하셔도 일단 저는 괜찮습니다 ;ㅁ; -
571 제인주 (525753E+57) 2018. 3. 16. 오후 9:50:18안이 괜찮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 감사합니다.. 짒가면 손을 따야갯어요8ㅁ8 이따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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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9:51:07엑에에에 레주 괜찮으세요!?!??!? 약 먹다가 물을 토하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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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51:30그게... 뭐라 해야하지 일단 책상을 좀 닦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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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51:55네네 제인주 조심히 들어가시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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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52:33>>573 아으아... 레주 심각하신 것 같은데 좀 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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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세연-이벤트 (6828296E+5) 2018. 3. 16. 오후 9:52:36레주.. 우리 스레 왜이리 논 건강맨들이 많은 걸까요..(우럭)
제 건강은 받으면 역효과 나므로.. 다들 건강맨 되길 바랍니다... -
577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54:39그 뭐라 해야하지... 약 먹고 다시 앉았는데 뭐가 올라와서 브웩! 했더니 책상 위에 물이 한가득.... 으으윽...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8-8 정말로 죄송합니다 여러분..ㅠㅠㅠㅠ 어제부터 물을 토하네요... 진행은 내일 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진행은 조금 늦습니다. 인사를 내일 저녁에 드리러 가기로 했기 때문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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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현 호 - 이벤트 (2505388E+5) 2018. 3. 16. 오후 9:55:18스레주???? 안이 잠시만.................... 스레주 오늘 조금 일찍 끝내시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내일 모레 이어하셔도 되니까요!!!
약먹다가 물을 토하셨으면 심각한건데...
제인주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ㅁ; -
579 아우프가베 (8701499E+6) 2018. 3. 16. 오후 9:55:26심각한 표정을 본 그의 눈이 잠시 느리게 감겼다 뜨였다. 교수님 또한 좋지 아니한 것을 본 것입니까.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 청년은 잠시 생각했다. 예지몽을 꿀지도 모르겠구나.
"....조심하겠습니다."
외삼촌이 제 목을 노렸을 때, 그때의 찻점과 비슷하였다. 가족, 가문에 관련된 일인가, 아니면 다른 일인가. 불안함이 등골을 타고 흘렀다. 불안해하지 말아야한다. 다시금 평온한 표정을 지어낸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일주일 뒤, 다시금 점을..또 다시..점을..그래, 못 할게 무엇 있겠나.
"알겠습니다. 교수님."
못 할게 무엇 있겠나. -
580 월하주 (4707993E+6) 2018. 3. 16. 오후 9:55:58아니...... 레주 진짜 제발 쉬세[요...... 아무튼 내일 마저 하도록 해요! 푹 쉬어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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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9:56:13네네 알겠습니다 스레주 ;ㅁ; 푹 쉬세요.... 죄송하실게 뭐가 있나요 스레주!!!! 스레주 제발 진짜 건강해지시는게 우선이에요!!!!!! 8ㅁ8
스레주 몸 안좋으신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
582 아우프가베 (8701499E+6) 2018. 3. 16. 오후 9:56:24아니 렞 푹 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발 푹 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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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9:56:39>>577 아뇨아뇨 괜찮습니다 레주!!! 오늘밤 푹 쉬시고 부디 몸조리 하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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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하얀비주 (0117819E+6) 2018. 3. 16. 오후 9:57:55스레주 고생 많으셨어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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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안화양 (4839195E+5) 2018. 3. 16. 오후 9:58:20아이고 레주 푹 쉬셔요 ㅠㅠ 자꾸 물을 토하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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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이름 없음◆Zu8zCKp2XA (416428E+53) 2018. 3. 16. 오후 9:59:28내내 괜찮다가 약 먹으니 갑자기 이러네요...;ㅁ; 나한테 왜이래...;ㅁ;
저는 가볼게요..ㅠㅠㅠㅠ 얼른 건강해질게요ㅠㅠㅠㅠㅠ -
587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10:00:26아니 원래 약 먹다 체하는 게 제일 힘든데... 8ㅁ8
다녀오세요 레주 푹 쉬시고요. -
588 세연-이벤트 (6828296E+5) 2018. 3. 16. 오후 10:02:44푹 쉬세요 레주.. 세연주는.. 약 좀 념넘 먹어야겠네요... 집 호시이..(근데 밖이 추워서 딜레마라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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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10:07:10스레주 푹 쉬세요!!! 8ㅁ8 세연주도 약 얼른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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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지애주 ◆3w3RFUIo36 (0237881E+5) 2018. 3. 16. 오후 10:12:58모두들 푹 쉬세요! 저도 이만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세연주 내일은 이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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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10:19:17지애주 푹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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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세연-이벤트 (6828296E+5) 2018. 3. 16. 오후 10:25:17푹 쉬세요 지애주.. 아 들어왔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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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無題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10:27:12玄家의 본채는 알 수 없는 기류가 감돌고 있었다.
웅성거림도 없었으며, 자유로이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도 없었다. 본채에서 몇발자국 떨어지지 않은 사랑채-라고 부르고 정기모임장소로 활용되는- 에 모여있는 장로들의 주름살 하나하나에는 깊은 근심과 함께 입밖으로 내지 못하는 불만이 서려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곳에 모인 장로들은 玄家의 모계 사회를 익히 알려주듯 모두 지긋하게 나이가 든 늙은 여인들이였다. 前 후계자의 친족살해. 그러니까 대대적인 숙청이 일어나고 후계자의 유언대로 家主의 아들이 가주 대리인이라는 자리에 올랐으니 그들의 반응은 익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현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男亞가 가주 대리인으로 올려진 것도 그들에게는 불만일텐데 그 남아가 스스로 약혼녀를 정해버렸다 라는 가주에게서 명백하게 일방적으로 전해진 통보에 가까운 전언에 장로들은 그 깊게 패인 주름살 하나하나에 근심과 함께 불만을 담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장로들 중 하나가 입을 열었다. 아무리 가주 대리인이라고 하더라도, 그 아이의 약혼녀를 결정하는 사항은 장로들에게 있는 것이 아닌가, 한 장로의 입에서 흘러나온 불만에 입을 다물고 침묵하고 있던 장로들이 하나 둘씩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한다.
- 玄家의 역사상 남자아이가 가주 대리인이 되었던 역사는 없었다.
- 이것은 고려시대부터 줄곧 이어져오던 혈통에 대해 대대적인 숙청을 범한 前 후계자의 흉계임이 분명하다.
- 남자아이가 스스로 약혼녀를 택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것은 우리 장로들은 명백하게 무시하는 사항이다.
- 게다가 제대로 확인되지도 않은, 순수혈통인지도 모를 여인이라니. 이제껏 지켜온 玄家의 순수한 핏줄을 더럽힐지도 모르는 것 아닌가.
장로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기 시작한다.
정기 모임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사랑채의 미닫이 문이 벌컥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장로들의 목소리는 쉬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그런 장로들의 핏대를 세워 주장하는 소리들을 듣고 있던 한 여인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흥미로운 이야기군요. 어찌, 조금 뒤에 다시 오는 게 좋겠습니까?"
푸른빛이 감도는 검은 머리카락을 틀어올려 비녀로 단단히 고정한 여자의 어깨에 살포시 걸쳐진 새하얀 두루마리의 등에는 눈이 없는 삼족오의 날개에 온통 검은색 눈동자들이 그려진 문양이 그려져 있었다. 玄家의 가주인 현 시애(玄 是愛)의 등장에 장로들의 목소리가 마치 일제히 침묵하는 마법에라도 걸린 것처럼 순식간에 사그라들며 조용해졌다. 장로들은 서로간의 눈치를 살폈다. 가주의 반응은 담담하고 조용했지만 내뱉는 말에는 뼈가 박혀 있었다. 가주는 장로들의 말을 미닫이 문을 열지 않고 문 밖에서 듣고 있었던 것이 명백했다. 가주의 아들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가주 대리인이라는 지위를 가지고 가주보다는 덜하나 가문 내의 영향력을 표할 수 있는 이에 대한 뒷담화와 같은 말을 했으니 장로들은 서로 눈치를 살필 뿐이다. 玄家의 특징인 동공과 홍채의 구분이 제대로 되지 않는 별도, 달도, 구름도 없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눈동자들이 굴러가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아서 현 시애(玄 是愛)는 나직하고 우아하게 웃음을 지으며 가장 중앙에 비어있는 제 자리로 걸음을 옮긴다.
"듣자하니, 장로님들께서 불만이 많으신 모양이시군요. 남자아이가 가주 대리인이 되었던 역사는 존재하지 않았다, 고려 시대부터 줄곧 이어져 오던 혈통을 무시하는 전 후계자의 흉계임이 분명하다, 남자아이가 스스로 약혼녀를 선택하다니 어불성설이다, 또 뭐라하셨던가요? 아 . 그래요. 혈통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이와의 약혼으로 현가의 핏줄을 더럽힌다. 라고도 하셨지요."
일찌기 도착하였으나 듣고 있으니 제법 흥미로워서 말이지요. 현 시애(玄 是愛)는 우아한 어조로 속삭이듯이 말을 하며, 중앙의 자리에 앉아서 제 어깨 위에 걸쳐진 두루마리를 잠시 손끝으로 매만졌다. 현 시애(玄 是愛)의 한복은 평소와 다르게 검은색이였다. 필시 前 후계자의 사망에 대해 예우를 표해주길 바라는 편지를 받은 직후 그녀는 줄곧 검은색 일색의 한복을 한시도 바꾸지 않았다. 그녀는 제 앞에 지팡이를 내려놓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침묵하고 있는 장로들을 찬찬히 훑어보다가 나직하게 웃었다.
"내 딸, 그러니까 前 후계자인 현주(玄珠)의 대대적인 숙청에도 불구하고 참, 많은 이들이 살아남으셨습니다. 이제껏 예의를 갖춰서 장로로 우대하여 점잖게 대했더니 가주가 없는 자리에서 전 후계자에 대한 비판을 하시고, 게다가 전 후계자인 현주(玄珠)의 목숨과 맞바꾸어서 만들어낸 정당성과 그리고 저의 권한으로 올린 가주 대리인에 대한 불만이 이리도 많으셨다니요. 그러하시다면 애초에 가주 대리인이라는 자리에 그 아이를 올릴 때에 이야기를 하시지 그러셨습니까."
묵직한 침묵이 감돌았다.
가주, 시애의 목소리는 우아했고 예의에 어긋남 없이 차분했으며 동시에 나직한 웃음기마저 머금고 있었지만 장로들을 훑어보는 玄家의 특징인 새까만 눈동자만큼은 웃음기 한점 없이 날카롭게 벼려져 있었다. 애초 그녀는 외동으로 태어나, 외동으로서 가문을 이어받았고 그 누구도 흠을 잡을 수 없을 만큼 완벽에 가깝게 가문을 이끌었기에 그녀의 웃음에도 장로들은 그녀가 절대로 이 상황이 재미있어서 웃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웃음 속에 칼날을 숨긴 여인.
현 시애는 그런 여인이였다. 젊은 시절, 누구보다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완벽한 후계자였고 가주의 자리에 올라와 세월이 만들어낸 나긋한 우아함이 있었지만 현 시애는 후계자 시절의 그 성정을 버리기는 커녕 나긋함 속에 숨길 줄 알았다.
"그때에는 이야기를 못하시다가 이제야 할말이 생각나셨습니까?"
시애는 나직하게 웃었다. 늙은 여우들 같으니. 고여서 썩기 직전의 웅덩이에 물길을 열어 썩어가는 물을 빼냈다고 한들, 아직도 썩은 물비린내가 진동하는구나. 시애는 새삼, 스스로가 앉아있는 가주의 자리가 사실은 꼭두각시로 취급되는 자리가 아닐까하고 잠깐 생각했지만 겉으로는 나직하게 웃을 뿐이였다.
"가주 대리인의 약혼은 허합니다. 이 정기 회의를 가주의 이름으로 소집한 것은 가주 대리인이 청한 약혼에 대한 고견들을 들으려는 자리였지만. 독자적으로 판단하여 공식적으로 발표하겠습니다."
"하지만 가주님!"
시애는, 한 장로의 날카롭고 쉬어있는 목소리에 자신의 지팡이를 들고 장로를 겨눴다.
웃음기가 없어진 서늘한 무표정으로 시애는 겨눴던 지팡이를 천천히 거둬들이고 제 지팡이를 느릿하게 어루만졌다.
"반론은 듣지 않습니다. 아니, 들을 필요도 없지요. 이것은 가주로서 권한을 행하는 것이고 저는 장로님들께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현가가 지키고 있던 온전한 순수혈통으로 있을 수 있던 이유가 사라져버립니다."
"머글 친화적인 사상을 따르기로 하셨으면, 마이페이스적인 사상또한 갈아엎으시죠. 장로님."
얼마나 어리석으면 가문의 방침이 바뀐것도 모르십니까? 신랄하고 직설적인 비판에 다른 장로의 입은 꾹 다물렸지만 입꼬리가 파들파들 떨리고 있었다. 시애는 더이상 玄家를 지탱하는데에 도움을 준 장로들에게 필요이상의 예우를 지키지 않았다. 시애는 가주임을 알려주는 새하얀 두루마리 자락을 여몄다.
"내 남편, 유혁이의 죽음에도 제대로 애도하지 않았지. 당신들은 말이죠. 데릴 사위라는 명목으로, 당신들은 그의 죽음을 그저 형식적으로 애도할 뿐이였습니다. 그래도 상관없었어요. 왜냐하면 그 뒤로 이어진 장례식에서 그는 충분한 애도를 받았으니까요."
시애의 나직한 웃음소리에 섞인 목소리가 나긋하게 울렸다.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 아이가 유혁이의 성정을 꼭 빼닮았다는 사실을. 왜냐면 적어도 우리 아들이 당신들의 피를 묻히지 않을 거니까요. 현주(玄珠)가 했던, 그 숙청이 다시 이뤄지지 않을테니까."
그것이 장로님들께서 목숨을 부지하시는 이유입니다. 시애는 그리 말하고는 잠시 입을 다물고 장로들을 새까만 눈동자로 훑었다. 무거운 침묵이 자리에 참석한 장로들 사이에 퍼졌고, 장로들은 그 침묵에서 시애의 날카롭고 뼈있는 말의 뜻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그 말을 시애는 입밖에 내었다.
"다시 공표합니다. 가주 대리인인 현 호(玄 號)의 약혼은 현 가주 현 시애의 권한으로 허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자아이들에 대한 대대적인 교육 방침 또한 조금씩 바꿔갈 것이니, 장로님들께서도 도와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어요."
시애의 나직하게 숨을 죽인 웃음소리가 짧게 울려퍼졌다. -
594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10:28:17....... 내용접힘 실화인가.. (흐으릿)
세연주 어서오세요 :) -
595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701499E+6) 2018. 3. 16. 오후 10:32:41세상에 시애님 저를 가져주세요.........(심멎)
진짜 대박이네요...대박대박....:0..!!! 금손..금손님..! -
596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10:34:15>>595 (동공대지진) 네??? 시애님은 가지면 안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손.. 금손이요? 어디에 금손이 있죠??? (._. 뭐 별거 안썼는데 내용접힘이 되지...? 니피주야말로 금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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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세연-이벤트 (6828296E+5) 2018. 3. 16. 오후 10:36:47금손이네요.. 엄청...(대단함)(세연주의 손을 본다)(하아아...)(흙이 보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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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10:37:58>>597 안이 세연주까지 왜이러십니까.. (동공지진) 아니에요.. 흙아니에오.... (동공지진)(세연주 손 꼬옥)(니피주 손도 꼬오오옥) 두분 모두 금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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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10:42:11흙손 맞아요오..(진짜임)(손을 잡히자 놀람)(이런 손 잡으시면 오염되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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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10:44:17>>599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연주 왜이러십니까 8ㅁ8 오염이라니요!!! 아닙니다!(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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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페이주 (8402497E+5) 2018. 3. 16. 오후 10:45:59집 도착!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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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10:46:22페이주 어서오세요!!!! :)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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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10:46:50독백도 올렸으니.......... (흐으릿) 이제 멸치로 갈아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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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페이주 (8402497E+5) 2018. 3. 16. 오후 10:48:04현호주도 안녕하세요! 독백 읽고 왔습니다! >:) 시애 넘 멋있네요 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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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10:48:12어서와요 페이주..(손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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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페이주 (8402497E+5) 2018. 3. 16. 오후 10:49:27세연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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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10:51:11현호네 어머니는 멋집니다. (끄덕끄덕)(뿌듯)(네칭찬아니야)
아무튼 일단 저걸로 완벽하게 빼도박도 못하게 약혼은 공표됐고........ -
608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11:02:45현호네 어머니 멋져요..
세연쟝..네 부모님들은..(먼산)
어머님: 어머어머..
아버님: ....
세연주: 좋게 봐도 방관자니까요? 아 계회 수장님이 설정 통괴되면 더하려나요...
수장님: 이름이나 정해...(우럭) -
609 현호주 ◆8OTQh61X72 (2505388E+5) 2018. 3. 16. 오후 11:04:30안이 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멋지긴 하지만......... 그..... 네. 본편 등장이 극히 드무신 분입니다... (겨우씀)(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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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11:07:39세연주: 제가 무슨 명리학에서 광명을 보겠다고 미친 짓을 시도해서 최소 휘, 자, 호를 정하겠다는 바람에.. 세사람이 이름이 없는데 9개의 이름을 지어야 하므로 늘어질 수 밖에 없습...니이다아아....(한자사전 찾기 힘듬)
수장님: 아가씨. 혹은 청년.. 좀 주게나. 아들이 있는데 아비가 없다니. 그거 이상한 게 아닌가!
세연주: 설정 통과되면 드릴게여..(넙죽) 아내분 이름도 정해야 하..하다니(지금깨달음) -
611 안화양-현호 (4839195E+5) 2018. 3. 16. 오후 11:07:44선천적이라. 소녀는 입가를 매만졌다. 성정이 올곧다고 어렸을 때부터 평가받은 사람은 어떤 기분일까? 그녀는 생각하였다. 허나 알 수 없었다. 왜냐하면 자신은 그런 기분은 느껴보지 못 했으니까. 항상 자신에게는 비난이 따라왔지. 그것들의 대부분은 정당하지 못했고. 화양의 눈에 살의가 번득였다. 현호를 향한 것은 아님이 분명했으나 그 눈엔 원망 또한 섞여있었다. 화양은 주먹을 꽈악 말아쥐었다.
"그렇습니까."
화양은 답을 했다. 짧고 묵직한 답변이었다. 말 한마디에 천 개의 뜻이 담겨있었다. 그 중 일부는 부러움을 담고 있고 일부는 질투를 담고 있고 일부는... 여기까지. 화양은 생각을 갈무리했다. 그녀의 속눈썹이 작게 떨렸다.
백호 기숙사는 소녀와 가장 잘 어울리는 기숙사였다. 적어도 소녀는 그리 생각했다.
6학년 기숙사 대표 선배님이라. 그를 아셨는가. 화양의 얼굴에 비릿한 미소가 지어졌다. 그 모습은 심히 요사스러워 열 네살 갓난배기의 얼굴이 아니었다. 화양은 고요히 속삭였다. 그녀의 눈동자에 이채가 돌았다.
"그렇습니다만 혹 그분과 친밀한 관계십니까?"
그분 이라는 단어를 유독 강조한 화양은 다시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해맑게 웃었다. 그 해맑음은 아까의 성숙한 모습과 딴판이어서 사람에게 있어 한기가 들게 만들었다. 화양은 무엇을 위해 가면을 쓴 걸까? 그건 아무도 알 수 없으리.
"제가 원하는대로 말입니까?"
화양의 얼굴에 웃음기가 싹 가셨다. 유령같은 표정이었다. 현 호 선배, 말은 물과도 같아 한 번 내뱉으면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화양의 말은 냉랭했다. 곧 깨어질 얼음 연못 같았다. 그녀가 입을 열었다.
"제가 뭘 원하는지는 알고 말하시는 겁니까?" -
612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후 11:08:53>>610 아니 세연주 ㅋㅋ큐ㅠㅠㅠㅠ 힘내세요 ㅠㅠㅠㅠㅠ 사람 이름 짓는거 엄청 힘들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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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안화양-현호 (4839195E+5) 2018. 3. 16. 오후 11:10:10위태위태하군요 뮹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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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후 11:10:33화양주 어서와요! 흠... 이거이거 무슨 상황일까요...(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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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페이 - 치찬 (7292372E+5) 2018. 3. 16. 오후 11:17:01왕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 얼굴에는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백지와도 같았으나 어째서인지 만족감이 서려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왕보다는 황제라구 불리기를 원했지만, 제 성이 이런 것을 어쩌하리. 페이는 눈을 내리깔고 표면에 들어나지 않을 고민을 하고 있었다. ‘황제라고 불러‘라고 하기에는 너무 뜬금없지 않은가. 농담이 아니라 진담으로 받아들일 경우가 컸다.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페이의 긴 속눈썹이 파들거리는 눈꺼풀을 따라 하늘하늘하게 떨리고 있었다.
”키엔취산... 나쁘지 않은데... 그럼 취산이라고 불러도 될까?“
방금까지 기분이 묘하다고 말한 상대에게 질문할 만할 거리는 아니었다. 페이는 그 사실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손에 들려있던 소설을 벤츠에 살포시 두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치찬에게 가까이 다가가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한어를 잘하네. 따로 배운 거야?“
페이의 눈은 무저갱의 그것이었다. 저런 블랙홀 같은 암흑에 감정이 담겨질 날이 오기는 할까 의문이 들 정도였다. 페이는 그런 암흑을 눈에 두고서는 치찬을 바라보고 있었다. 도무지 무슨 생각을 알 수 없는, 그런 눈이었다.
치찬의 동문서답에 페이는 무어라 하고자 입을 열었지만 금세 닫히고 말았다. 가까이 보니 흥미가 조금 떨어졌다.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느껴졌다. 아, 지루해라.
”재미있는 이야기. 해줄래?“
치찬의 대답만큼이나 갑작스럽게 요구했다. -
616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11:17:45어서와요 화양주!
서양식으로 했었다면 아마 이름이 무쟈게 길었을 거예요..
칭호 다 붙였을 거잖아.. 빅토리아 여왕의 칭호같은 걸 창작하고 다 붙여쓰느라... -
617 현 호 - 안 화양 (2505388E+5) 2018. 3. 16. 오후 11:20:21자, 과연 저 소녀는 저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소년은, 익숙했다. 보지 못한 척, 듣지 못한 척. 모든 척을 넘기고 또 넘겨내어서 평소와 다름 없는 분위기를 만드는데에 익숙했다. 그러니, 열 넷의 나이를 지닌 물빛 눈동자의 여학생이 저를 보며 품는 눈빛 속의 원망을 읽을 수 있었지만 모르는 척 넘겨냈다. 차분하고 평이한, 묵직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소년의 침묵을 더욱 무겁게 내려앉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 주먹을 세게 쥐시면 손이 상하십니다. 이 밤에 여성분을 양호실로 모셔가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바뀐 것이 있다면. 조심스러운 신체 접촉을 극히 줄였다는 것.
아마 이것은 소년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녹빛 눈동자의 그녀를 만난 직후 바뀐 것이였다. 소년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다가 짧고 묵직한 답변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고 그저 화양의 말아쥔 손을 예의바르고 차분한 손짓으로 가리키면서 조용히 덧붙힐 뿐이다. 감정을 읽기 어려운 여학생이라고 생각했지만, 일순 그 물빛 눈동자에는 천개의 감정이 담겨있는 것을 읽을 수 있었다.
그 뒤에 이어진, 저의 형님에 대한 발언에 물빛 눈동자에 이채가 감돌았다. 동시에 비릿한 미소또한 지어졌더랬다.
소년은 눈을 두어번 깜빡이다가 화양과 시선을 맞추었다가 부러 시선을 돌렸다. 비릿한 웃음에 소년은 생각을 빠르게 고쳐먹었다. 열 넷의 앳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에 소년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분, 이라 강조하는 목소리에 소년이 입가를 손바닥으로 덮었다.
"친밀하다면 친밀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만. 안화양 양."
친밀한지, 친밀하지 아니한지. 제가 안화양 양께 말씀드릴 이유는 없다고 판단합니다만. 소년은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언뜻 미미하게 흐릿하게 미소를 지으며 화양의 해맑은 미소를 마주했다. 천천히 몸을 낮춰서 화양과 시선을 똑바로 맞춘 소년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읽기 어려운 듯 하면서, 참 읽기 쉽습니다. 안화양 양. 무언가를 감추시려면 눈빛까지 감추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만. 열넷의 성정에 어울리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해맑게 웃는 미소와 달리, 소년의 미소는 흐릿하면서 동시에 몹시도 건조했다. 몸을 낮춘 뒤에 작게 중얼거리는 소년의 목소리는 평소와 같았다.
소년은 더이상 침묵하지 않았고, 못본 척 넘기지도 않았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틀을 흐트러트리지 않으면서. 소년은 저의 형님께 말했던 것과 같은 목소리로 말한 뒤 미소를 깨끗하게 지운 뒤 담백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모릅니다. 저는 안화양 양을 오늘 처음보았습니다. 안화양 양께서 저와 저의 가문을 아신다고 한들, 제가 어찌 안화양 양의 바라는 것을 알 방도는 없지 않겠습니까?"
소년은 화양에게 맞춰서 숙였던 허리를 곧게 펴면서 차분하고 조용한, 담담한 목소리로 대꾸한다.
//멸치로 돌아옵니다!!! ;ㅁ; 화므파탈............ (동공) -
618 현 호 - 안 화양 (2505388E+5) 2018. 3. 16. 오후 11:20:55현호는 니피와의 관계에 대해서 침묵을 택했다!!! (이게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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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701499E+6) 2018. 3. 16. 오후 11:25: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검사랑 라그나로크랑 세나랑 한꺼번에 돌리니까 폰이 못버티네요 세상에; 세나 빼고 싹지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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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페이주 (8402497E+5) 2018. 3. 16. 오후 11:28:24니피주 어서오시고 결국 세나가 지워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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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현호주 ◆8OTQh61X72 (1977742E+5) 2018. 3. 16. 오후 11:29:08니피주ㅋㅋㅋ핸드폰 혹사.....(._. 발열......(동공) 오신분들 어서와요!!!
리갱합니다!!! -
622 페이주 (8402497E+5) 2018. 3. 16. 오후 11:30:15현호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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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701499E+6) 2018. 3. 16. 오후 11:32:15안대오 저 아직 태오 각성만 시켜둔 상태라 세나는 못지우겠음;; ㅋㅋㅋㅋㅋ다들 어서오시구 폰 혹사가 넘모 잼슴네다....검사랑 라엠 지워야겠어요 사람 너무많아서 솔플겜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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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701499E+6) 2018. 3. 16. 오후 11: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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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페이주 (8402497E+5) 2018. 3. 16. 오후 11:34:48ㅋㅋㅋㅋㅋ 세나 살아남았구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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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11:36:07앗. 다들 어서와요!
폰..아.. 게임..(까까런을 안 들어간지 오래되었던가..) -
627 현호주 ◆8OTQh61X72 (1977742E+5) 2018. 3. 16. 오후 11:39:52세나 살아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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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현호주 ◆8OTQh61X72 (7354922E+6) 2018. 3. 16. 오후 11:42:33그리고 현호주는........
컴치와 멸치의 레스길이를 생각못했다고 합니다. 내가 무슨 정신으로 저 장문을.......(흐으릿) -
629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후 11:53:08수ㅢㄹ수 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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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현호주 ◆8OTQh61X72 (7354922E+6) 2018. 3. 16. 오후 11:53:55도윤주 어서오세요....사...살아계세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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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세연주 (6828296E+5) 2018. 3. 16. 오후 11:54:44어서와요 도윤주! 어... (일단 토닥토닥 부둥부둥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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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도윤주 ◆fJxOvUKlm2 (5160206E+5) 2018. 3. 16. 오후 11:57:51살아는 ㅇㅆ을거에여 아마...ㅡ....(?
여러분들은 저처러ㅓㅁ 몸 혹사시키지 마시구 힘내주세요ㅕ..아 원래 이정도로 지치지 않는데 왜이러니 ㅎ흫ㅎㅎㅎ.. -
633 현호주 ◆8OTQh61X72 (7354922E+6) 2018. 3. 16. 오후 11:59:42도윤주..... (흐으릿) 오늘은 이만 쉬시는게 어떤가요.. 누누히 말했듯이 그러시다가 건강 한번에 간다니까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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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전 12:03:45(흐릿) 도윤주 푹 쉬세요..(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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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전 12:07:47으으음 맘같아서는 더 있고 싶은데 8ㅁ8.....아까저ㅏㄴ부터 다시 또 미칠듯ㅅㅅ히 팽 더는 관게러..ㅡ.이만 자벌게뎌 오늘내일 푹 좀 싀거 놀아야져....다들 존밤전ㅁ꿈 하시구 제가 먾이 애껴요 다ㅏ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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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전 12:08:40도윤주 푹 쉬세요! 좋은 꿈 꾸세요! 세연쟝 나올 거예요! 어.. 해피해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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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09:20푹 쉬시길 바랄게요 도윤주. 잘자요 :) 새벽에 깨서 오면 다시 재울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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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물뿜는 중인 캡틴◆Zu8zCKp2XA (9549152E+5) 2018. 3. 17. 오전 12:09:26저는 왜 이리 오늘 물을 많이 먹은 걸까요... 물을 하도 토하다보니 목에서 물이 안 넘어가...?!
체한 것도 아닌데 체한 것 마냥 이래서 미치겠네요... :( -
639 안화양-현호 (1153636E+5) 2018. 3. 17. 오전 12:12:25아고 현호주 죄송합니다. 졸았네요. 오늘 너무 돌아다녀서 좀 많이 피곤합니더... 죄송한데 내일 이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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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13:32괜찮습니다 화양주 :) 푹 쉬시구 내일 답레 주세요!!!!! 푹 주무세요!!
>>638 스레주 어서오세요인데.... 괜찮으세요....? -
641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 3. 17. 오전 12:13:40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모두 어서오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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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 3. 17. 오전 12:14:52지금은 조금 나아졌어요... 축 늘어져 있을 뿐입니다... :D...
체한 건 줄 알고 손도 따봤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욥... :3c -
643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15:50대체 체하신것도 아닌데... 왜... 8ㅁ8 (스레주 토닥토닥) 건강하셔야해요...(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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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 3. 17. 오전 12:18:23저는 괜찮을거에요... :D
일단 묘하게 지친 상태라 가볼게요;3 -
645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전 12:18:54...나는 왜 자러가겠다 하고 아직도 못 자고 깨어있나...... 리갱해요!
아니.... 스레주 체하신 것도 아니라면 대체 왜 8ㅁ8
내일 한번 병원도 가보세요 전 심하게 아프기 전에 헛구역질 나고 할 때도 있더라고요. 물론 스레주는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더 좋겠지만.......;ㅁ; -
646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20:54스레주 푹 쉬세요. 정 안좋으시면 병원가보시구요 8ㅁ8
지애주 어서와요 :) 안이 왜 못주무시는거에요...... -
647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전 12:33:43스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646 어... 그러게요 저도 이제 새벽러 다 됐나 봅니다(망했... -
648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34:44주말이니까 괜찮지 않......죠... 안이 지애주ㅋㅋㅋㅋ새벽러는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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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전 12:38:22다들 어서와요.. 아. 이 수명다된 형광등 같이 깜박깜박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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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42:03세연주 어.. 혹시 체력방전이셔서 그런거아닐까요? 좀 쉬시는게..... 안이 쉬셔야해요 세연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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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전 12:44:18세연주 현호주 안녕하세요!!!
아니 그러게요 세연주 쉬셔야하고 저도 새벽러는 안되고 그건 현호주도 마찬가진데ㅋㅋㅋㅋ(흐릿) -
652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전 12:46:23근데 또 잠은 안옵니다.. 아 이러다가 내일 아프면 병원비 더 드는데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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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50:27>>651-652
거기서 왜 제가 나오는거죠 지애주!!!?(동공지진) 일단 저어는 스레의 지박령이자 프로 마망이니까요!!!!! (설득력 제로)
병원비 더 드시는걸 아시는 분께서8ㅁ8!!!!!! 세연주 쉬세요!!!!!! -
654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전 12:52:293ㅔ연주 아프시멵ㅈ 앙ㄴ대요...8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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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56:47도윤주 주무세욬ㅋㅋㅋㅋㅋㅋㅋ안이 저분......(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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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전 12:57:30쉬고 있어요오..네에.. 쉬고 있습니다아..(진짜임)
도윤주는 쉬셔요..(토닥토닥)(부둥부둥) -
657 하얀비주 (7606155E+6) 2018. 3. 17. 오전 12:57:54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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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전 12:58:56어서와요 얀비주..(손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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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59:42얀비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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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전 1:00:58저는 엄....잠ㅁㅁ이 깨머렸슩다 8ㅁ8...아니ㅜ분명 그 스푼라디오?그거로 ASMR 듣거 잌ㅅ었는데 갑자기 뭔가 디기ㅜ소름끼치는 잡음..?같은게 섞여 드ㅡㄹ리는 바람에..무서워요 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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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전 1:01:50아 오타 필터링좀 해야기ㅋㅅ다..잠이 다사 오기 전까지는..암튼 얀비주 어서와요 하이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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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전 1:03:45아 근데 안자면 피부 상하는데...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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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전 1:06:00얀비주 도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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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06:43아침&저녁 알바 뛰시는걸로 이미 큰일이라고 봐요 도윤주... 스푼 라디오로 잡음이라...음음... 어서오세요. 오타필터링 안하셔도 세연주가 열심히 오타 수집하셔서 보실거에요(세연주: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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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전 1:12:57이제 진짜 자야겠어요 모두들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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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전 1:16:06지애주 안녕ㅇㄴ녕 반가워요 '^'*
스푼이 그럴리가 업ㄹ는데 갑자기 그래서 무서워요 8ㅁ8......헛게 들린건가...엄 아침알바랑 저녁알바는 포기할수 없러요 아직은..핫 세연주께서 수집해서 보신다니 흑역사ㅏ 쌓는거ㅜ아님깤ㅋㅋㅋㅋㅋ..? -
667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전 1:16:34앗 줌시러 가셧구나 존밤존꿈이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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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18:24지애주 안녕히 주무세요 :) 좋은꿈 꾸시길!!!!
어... 제가 캡쳐하고싶은데 폰 바꾼 뒤로는 이놈의 캡쳐가 어디있는지 안보여요(흐릿) 오타 필터야 적당히 돌려서 보고있고... 으으으음.. 글쎄요 ㅋㅋㅋㅋㅋ일어나셔서 도윤주 이불킥하시려나..다시 찾아서 들어보세요 도윤주 :) -
669 제인주 (7666159E+6) 2018. 3. 17. 오전 1:20:21운동을 해야하는데 몸이 천근만근.. 7분짜리 하나만 하고 잩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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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전 1:23:27LG 폰은 캡쳐가... 갤이 이제 다 엣지가 되는 바람에 기본이 되었지만.. LG는 기본이 아니라서 무슨 앱 깔아야 한다던가.. 그랬던 것 같은 기분입니다..? 검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타수정.. 어떻게든 되게ㅛ지요..?
ㅎㅎㅎㅎㅎ어아ㅡ,..으.. 안된다아... 일단. ..다들 잘자요.. -
671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4:20제인주 어.. 어서오세요 :) 앗 그럼 7분동안 제인주를 보는거군요(햅삐) 아암튼 속은 좀 괜찮으신가요? 몸이 천근만근이시라니... 푹 쉬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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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5:22>>670 Q메몬가 뭔가가 있지만 v20 기능도 다 익히지 못해서(흐으릿) 세연주 굿밤굿밤 좋은꿈 꾸세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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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제인주 (7666159E+6) 2018. 3. 17. 오전 1:26:29속.. 살짝 우엑한거 빼면 다이죠부. 으으..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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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7:23그보다ㅋㅋㅋㅋㅋㄱ간단한게 7분.... (동공) 제 예언은 통했군요... 오늘 골골대실거같다고했는데 진짜가되다니... 제인주 미리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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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28:10>>673 그 우웩이 논 다이죠부입니다...... 8ㅁ8 맙소사... 앞으로는 예언 안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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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전 1:29:52제인주 어거ㅓㅇ오시고 세연주 존밤존꿈 &-^(♡ 햅삐한 도윤잌꿈 꾸세여!! ^-♡
>>668
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대여 캠쳐는 야메떼임..몰겠숴요 아마 이불킥..까지는 란 할거에여ㅛ ㅎㅎㅎㅎ 으으음 아무래도 그래야개씀다..잘못 들은거갰져ㅑ..! -
677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32:31네네 일단 피곤함이 쌓인거에는 숙면이 되려 더 도움이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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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전 1:38:57역시 그렇겠죠..m자ㅜ스푼라디오 다시 클었으니까 전 잠들려고 노력으루 해보겠금다.....죽은것처럼 편하게 깊이 자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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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45:06도윤주 푹 주무세요 !:)
음 셔터를 내릴 타이밍인가... (두리번) -
680 현호주 ◆8OTQh61X72 (210974E+61) 2018. 3. 17. 오전 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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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셔터에 갇혀버렸다♡어쩌지★귀염둥이 니피주 •̀ω•́ (1048765E+6) 2018. 3. 17. 오전 2:31:02모두가 자니까 살포시 셔터 속에서 기다릴게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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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현호주 ◆8OTQh61X72 (4080585E+5) 2018. 3. 17. 오전 3:13:08악ㅋㅋㅋㅋㅋㅋ세상에 니피주!!!!!!!(셔터 자시 올려서 니피주 꺼내드리고 다시 닫음)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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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전 10:13:06셔터 올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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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그레이와 50가지 영zoo (3861805E+5) 2018. 3. 17. 오전 10:17:43굳모닝 애부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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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전 10:18:47야호 영주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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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뉴짤폭격기◇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전 10:18:57그러고보니까 호불호 갈리는 그런 음식 있잖아요 동화학원 학생들은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할까요?
1. 파인애플 피자
2. 건포도
3. 해산물
4. 민트초코
5. 데자와
6. 고수
7. 닥터페퍼
참고로 월하는 1번 3번 6번 불호 2번 4번 5번 극호 7번 애매 -
687 ◇뉴짤폭격기◇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전 10:19:51참고로 오너 취향이 반영되었슴다
파인애플 피자 시러여ㅡㅡ -
688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전 10:20:44재현이 1번 3번 5번 6번 7번 극불호 2번 암생각없음 4번 사랑함 임다!!!! 월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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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뉴짤폭격기◇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전 10:21:34안녕하새오 재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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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응표주 ◆qEM6Um0Jto (9541507E+5) 2018. 3. 17. 오전 10:26:01보고합니다.
에너지드링크 좀 작작 마시래요.
만성피로가 치명적 수준이라고... 치명적... 치...명적... 그 정도였나
여하간 지금은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오늘은 나를 위해 침대와 일심동체가 되기로 했습니다. -
691 ◇뉴짤폭격기◇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전 10:27:24응표주 어서와요! ......으아닛 그거 괜찮은건가요...(토닥부둥ㅠ)
그리고 인사 까먹었었지만 영주도 안녕하새오! -
692 그레이와 50가지 영zoo (3861805E+5) 2018. 3. 17. 오전 10:28:44파인애플피자를 불호하다니 동화학원에 너무 좋은 학생들이 많은거같어요^^~~~.~~!!.~!!~~~.~~~!~!~!!!야호 다들 어서오세요!!!!!!!!!그리고 응표주 지나친 핫식수는 건강에 안좋습니다.....팩트입니다.........잠을 제발 소중히....ㅠ
2상 담주부터 다시 새벽4시 기상 복귀할사람이었습니다^_____^여러분!!!!!잠은 어디서 자는거다????????버스에서 자는거다^♡!!!!!!!! -
693 ◇뉴짤폭격기◇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전 10:31:29앗 파인애플피자 불호파가 일케 많은건가요!(빵끗)
그보다 영주도...!??!!?? 으아아 좀 많이 자야할텐데 ;ㅁ; -
694 응표주 ◆qEM6Um0Jto (9541507E+5) 2018. 3. 17. 오전 10:32:20>>686
응표의 경우에는
1. 극불호 "고든 램지도 파인애플 피자는 거르더군요."
2. 건포도만 먹는 건 그럭저럭 좋아함 "근데 빵이나 쿠키에 박힌 건 싫습니다."
3. 좋아함 "해산물 요리요? 싫어하진 않습니다."
4. 극불호 "이 조합 때문에, 저는 사후세계와 지옥의 존재를 믿습니다. 처음으로 민트와 초코를 섞을 생각을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지옥은 반드시 존재해야 할 테니까요."
5. 애매모호 "사먹지는 않습니다만, 주면 먹습니다."
6. 먹어본 적 없음 "시간이 나면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7. 불호 "이건 누군가 줘도 거절할 것 같군요. 취향이 맞으면 맛있게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입에는 안 맞는 걸로." -
695 그레이와 50가지 영zoo (3861805E+5) 2018. 3. 17. 오전 10:33:30ㅋㅋ 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고든램지도 파인애플 피자는 거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머글태생의 말빨은 댕쩔어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옥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램지형 카스 좋아하시잖아요ㅡㅡ믿어도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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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그레이와 50가지 영zoo (3861805E+5) 2018. 3. 17. 오전 10:36:211. 파인애플 피자: ■ㅡㅡ■
2. 건포도: ^♡^<♡♡♡♡♡♡♡♡♡♡
3. 해산물: ^♡^<♡♡♡♡♡♡♡♡♡♡
4. 민트초코: ■ㅡㅡ■
5. 데자와: 판별불가(오너도 캐도 먹어본적X)
6. 고수: ㅡㅡ......일단은 먹음
7. 닥터페퍼: 판별불가(오너도 캐도 먹어본적X) -
697 응표주 ◆qEM6Um0Jto (9541507E+5) 2018. 3. 17. 오전 10:36:56응표 "언젠가 고든 램지의 식당에서 식사하는 행운을 누린 적이 있어서 아는데, 그 사람은 확실히 뭐가 맛있는지 잘 아는 사람입니다. 맥주만 빼면. ...이라는 게 저희 아버지의 감상이었습니다. 저요? (우사미 눈) 전 미성년자라 맥주 그런 거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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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그레이와 50가지 영zoo (3861805E+5) 2018. 3. 17. 오전 10:37:28■는 모자이크니까 무시해주십쇼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암튼 영이는 대충 요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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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응표주 ◆qEM6Um0Jto (9541507E+5) 2018. 3. 17. 오전 10:37:57실제로 킹든갓지는 파인애플 피자를 매우 신랄하게 깐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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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뉴짤폭격기◇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전 10:38:54님들 데자와 댕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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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그레이와 50가지 영zoo (3861805E+5) 2018. 3. 17. 오전 10:39:12파인애플 피자는 ㅇㅈ하는데 한쿸맥주는ㅡㅡ;;;;;;;아 아사히 마시는 제가 할말이 아니군요 반성합니다^^^^^암튼 램지형 맥주빼고 갓갓 ㅇㅈ드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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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그레이와 50가지 영zoo (3861805E+5) 2018. 3. 17. 오전 10:40:00데자와 대체 뭔음식입니까 짤제공이시급함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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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응표주 ◆qEM6Um0Jto (9541507E+5) 2018. 3. 17. 오전 10:40:32데자와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부드러운 음료를 먹고 싶다면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아침햇살을 맛있게 드신다면 데자와도 입에 맞으실 겁니다.
아 물론 자판기에 데자와랑 마운틴듀가 나란히 있으면 마운틴듀 뽑습니다. (단호 -
704 ◇뉴짤폭격기◇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전 10:42:29데자와...... 밀크티맛이라곤 합니다. 뭐 대충 밀크티맛의 40%쯤 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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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그레이와 50가지 영zoo (3861805E+5) 2018. 3. 17. 오전 10:43:22^_______^좋습니다 영이는.....마운틴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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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그레이와 50가지 영zoo (3861805E+5) 2018. 3. 17. 오전 10:49:03마운틴듀랑 비유하니까 찰떡이네요^♡~~~불호 가자 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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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그레이와 50가지 영zoo (3861805E+5) 2018. 3. 17. 오전 10:50:11길게 안써서 ㅈㅅ합니다 데자와 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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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제인주 (7666159E+6) 2018. 3. 17. 오전 10:51:471. 파인애플 피자
호
2. 건포도
호
3. 해산물
불호
4. 민트초코
호호호호호호
5. 데자와
불호
6. 고수
호
7. 닥터페퍼
안마셔봐서 모르겟다
갱신~ -
709 ◇뉴짤폭격기◇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전 10:53:23엗 다들 데자와 불호파......(우럿)
제인주 어서와요! 제인이는 파인애플 피자를 좋아하는......(삐걱) -
710 제인주 (7666159E+6) 2018. 3. 17. 오전 10:55:52오너취향반영이니가요^0^!!!!!!!! 파인애플 피자 존마ㅏㅅ^^!!!!!!!!
피자 못 먹은 지 오래지만. :0 -
711 ◇뉴짤폭격기◇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전 10:57:08오너취향반영이군요! 저도 오너 취향을 반영해서 파인애플 피자 그켜어어엄을 외치는 월하를 만들었습니다!(???)
그보다 피자 못 먹은 지 오래...(토닥) -
712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전 11:10:281. 파인애플 피자
먹어본 적 없음(아마 불호)
2. 건포도
호
3. 해산물
호
4. 민트초코
그냥 그럼
5. 데자와
먹어본 적 없지만 극불호 예상
6. 고수
호(중국 음식에 많다더라)
7. 닥터페퍼
그냥 그럼
질문에 답과 함께 갱신해요! -
713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전 11:12:141. 파인애플 피자
2. 건포도
3. 해산물
4. 민트초코
5. 데자와
6. 고수
7. 닥터페퍼
세연: 주는대로 먹습니다. 다 제가 직접 사먹지는 아니하지만요.
세연주: 민트초코..는..한번 더 맛봐야 알 것 같습니다. 어릴 적엔 극혐이었긴 한데 요즘은 그런 맛도 괜찮을지도..란 생각이 들어서요. 건포도극혐.. 빵이나 떡에 박힌 게 제일 싫어요..어느 날에는 초콜릿 안에 박혀있기까지 했습니다. 아니 왜 초콜릿 안에 그딴 걸 넣어! 근데 블루베리나 다른 거 말려서 넣은 건 좋은데 유독 건포도만 극혐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6,7은 안먹어봐서.. 해산물은 그럭저럭.. 의외로 생선은 좋아합니다.
나머지..라고 해도 1번, 5번뿐이잖아. 괜찮습니다. 그럭저럭 호 쪽이네요. 그렇지만 데자와보단 좀 더 찐한 밀크티가 좋습니다.
아주...ㄱ지같은 느낌이네요..진짜 몸이 녹아있고 눈이랑 손가락만 남아있는 기분.. 기묘.. 다들 안녈하레요... -
714 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전 11:13:02페이주 세연주 안녕하세요!
음 다들 그런 느낌인가요... 그리고 세연주 괜찮으신가요!??!? -
715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 3. 17. 오전 11:14:18병원에 다녀왔습니다:3c 뭔가 나른~ 하네용:3
응표주 몸상태도 그로기상태시니...!!! 나아지시면 시트스레에서 만나요!>:3 -
716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전 11:16:51세연주 어서오셔요! 저도 건포도 빵이나 떡에 든거 극혐하는 사람이라... 어찌되었든 괜찮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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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전 11:17:28레주도 어서와요! 병원에 가셨군요... 몸은 이제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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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전 11:18:34다들 어서와요...
몸.. 아 그래도 지금은 엄청 막 아픈 건 아니라서.. 아마아.. 쉬면 괜찮을지도요.
엄청 막 아팠으면 바로 병원행이었겠죠..(고개끄덕) -
719 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전 11:18:36레주 괜찮으신가요? 병원에 가셨다니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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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 3. 17. 오전 11:21:34세연주도 건강하시길....(토닥토닥)
저는 일단 괜찮은 것 같아요!:D
식단 조절과 스트레스에 대해서 듣고 약을 받았지만욥... :3c -
721 재현주 (3319412E+5) 2018. 3. 17. 오전 11:26:02갹 모두 안녕ㅇ하심까!!!!!! 레주 안바쁘시다면 시트스레 확인 가는ㅇ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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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 3. 17. 오전 11:26:52앗 네네!
모두 어서오세요!:) 시트스레 갔다가 점심 먹고 올게요! -
723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전 11:42:48재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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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재현주 (3319412E+5) 2018. 3. 17. 오전 11:43:32페이주 좋은 오전임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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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전 11:57:53늦었지만.. 안녕하세요 재현주..
와 상태 무엇.. 좀 더 자야하려나요..일단 폰을 손에서 좀 놓고.. -
726 힝구♡민트초코 채고야★귀염둥이 니피주 •̀ω•́ (1048765E+6) 2018. 3. 17. 오후 12:11:541. 파인애플 피자
-> 호. 오너도 파인애플 피자만 먹음.
니피: (함냐함냐)
2. 건포도
-> 니피: 어떤 새끼가 빵에 건포도를 넣은거야. (질색)
3. 해산물
-> 니피: (조개는 불호)
4. 민트초코
-> 니피: (함냐함냐)
5. 데자와
-> 니피: ...차라리 추종자의 뇌수를 마시는 게 더 의미있을 것 같군요.
6. 고수
-> 호
7. 닥터페퍼
-> 니피: (호도 불호도 아닌 애매함. 기분 상태에 따라 달라짐) -
727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 3. 17. 오후 1:02:58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호불호가 대단하네요!!(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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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현호주 ◆8OTQh61X72 (5476833E+5) 2018. 3. 17. 오후 1:25:301. 파인애플 피자
불호. 오너는 페퍼로니가 좋다!
2. 건포도
호. 오너는 못먹는 함정.
3. 해산물
갑각류는 불호(게,새우등)
4. 민트초코
불호. 살려달라.
5. 데자와
불호.
6. 고수
호.
7. 닥터페퍼
일단 먹여봐야알거같은데.
잠시 갱신하고가요 :) -
729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 3. 17. 오후 1:29:22현호주 어서오시고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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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현주 (3398473E+5) 2018. 3. 17. 오후 2:25:15갱ㅇ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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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영zoo의 50가지 그림자 (3110376E+6) 2018. 3. 17. 오후 2:34:54갱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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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2:43:02갱신합니다!!! 아니 여러분... 왜 데자와를 다 싫어하시는 겁니까 ;ㅁ;(좋아함)(고등학교 때 매점에서 팔던 유일한 카페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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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2:57:01다들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 :) 그것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주 데자와 좋아하셨구나!!!! 고등학교때에 커피를 팔아서... (흐으릿) 이상하게 데자와는 안끌리더라구요.. (._.
리갱해요 ! -
734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2:59:241. 파인애플 피자
호. 애초에 가장 좋아하는 피자맛이 하와이안 피자.(오너는 슈퍼수프림이 좋지만)
2. 건포도
불호. 악마의 염소똥맛.
3. 해산물
극호. 없어서 못먹는다.
4. 민트초코
극호. 이걸 만든 사람에게는 노벨평화상을 수여해야해!
5. 데자와
호....? 애매하다. 그래도 일단 홍차는 홍차니까.(오너는 극호. 솔직히 이게 홍차란 건 용가리가 치킨이란 거랑 같은소리지만 따뜻하게 해먹으면 이것도 이것대로 마이쪄)
6. 고수
중립. 쌀국수에 넣어 먹는 건 좋은데 고수나물은 싫어. (오너는 고수나물 산초가루 이런 것 다 잘먹습니다.)
7. 닥터페퍼
극불호. 건포도야 유통기술이 없던 시절 음식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라도 있지 얘의 탄생 비화엔 사정도 명분도 없다. 빨간 캔에 콜라인 줄 낚인 소비자의 미각을 테러하기 위해서라고밖에는 존재 의의를 생각할 수 없다. 지 음료수에 버젓이 이름을 내걸지 않고 '페퍼'란 얼토당토 않은 가명을 내건 걸 보면 이 인간 지가 욕먹을 줄 알고 있었다. 새디스트 자식.(오너는 중립. 별로 좋아하는 맛은 아닌데 가끔 땡길 때 있지요.)
괄호가 없는 항목은 저도 지애랑 100%동의하는 것들입니다. 어... 이렇게 보니까 난 호불호 갈리는 음식들중에 건포도 빼고 싫어하는 게 거의 없구나...
아니 편식하는 음식들 있긴 한데 그런 건 다 호불호가 별로 갈리지 않는 음식들 뿐...(ex익힌양파, 파프리카, 동원참치고추맛)(미각이 어떻게 된거지) -
735 페이주 (5265868E+5) 2018. 3. 17. 오후 2:59:52두분 다 어서와요! 저도 데자와 좋아해요...88 근데 페이가 고급 입맛이라...
저는 잠시 사라집니다...((스스슥 -
736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01:37>>733 앗 현호주 어서오세요! 저희 고등학교땐 학생들 몸에 안좋다고 커피랑 탄산음료를 안팔았어요ㅋㅋㅋ
음... 다들 데자와 안좋아하셔서 놀랐네요. (._,)
뭐 어떄! 내 몫만 많아지지! >:D -
737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03:47페이주 안녕하시고 다녀오세요! 앗 페이주도 데자와 좋아하시는구나 (하-파!)
ㅋㅋㅋㅋㅋ 그렇죠 저도 좋아하기는 하는데 솔직히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38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3:03:50>>734-735 어...... 페이 고급입맛에 뭔가 애매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매하게 ....... 애매하게 호불호가 있고 편식이 있네요... 페이야... 그 의외의 편식은 뭐죠..? 페이주 다녀오세요 :)
>>736 예압 안녕하세요 지애주!!! XD 저희는 카페인과 탄산을 마음껏 팔아서!! :) 그렇네요 데자와는 지애를 주는걸로 (메모) -
739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3:05:57여담으로 조금 이야기하자면... 현호놈은 간이 세더라도 딱 한가지맛만 나오면 좋아합니다.
완전히 맵거나, 완전히 싱겁거나, 그 중간의 애매한 맛은 싫어한다고 하네요 :) 생선구이는 좋아하지만 생선찜은 싫어한다던가, 탕은 좋아하는데 매운탕은 싫어한다던가..(흐으릿)
따지고보면 애늙은이 입맛입니다. 이게 다 집안에서 담백하고 간이 삼삼한 것들만 왕창먹여서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꽤 대식가이기도 하고요.. (끄덕끄덕) -
740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07:47>>738 아뇨 데자와는 지애 말고 제게 주시면 됩니다! 지애는 사실 데자와는 있으면 먹는다...정도에 가까워요! 홍차 갖다주시면 좋아합니다!(대체)(그건 비싸)(짜피 2d인데 상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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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3:11:28>>740 세상에 홍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 생일이 언제였지... (위키 뒤지러감)(오너가 알아도 현호놈은 모르잖아 멍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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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13:02>>741 지애 생일 12월이라서ㅋㅋㅋㅋㅋㅋ 누구에게도 축하 못받을 것 같아서 억울해서(????????????)(대체?) 바꿀 까 생각하고 있어요(??????????????)(양심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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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3:14:05>>742 안이 왜 억울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댘ㅋㅋㅋㅋㅋㅋㅋㅋ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릿) 생일을 바꾼다니 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괜찮네요 :)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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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세연주 (1880183E+5) 2018. 3. 17. 오후 3:17:39세연주가 리갱함다.. 다들 안녕하세요! 세연쟝은.. 딱히 가리거나 입맛의 호불호가 없..
세연쟝: 자기가 심각한 편식쟁이라서 2d캐에겐 입맛 호불호 따윈 없게 만들다니요. 이건..
세연주: 나름 편식 안하는 이유가 있어!
세연쟝: 아 그게 뭔데요?
세연주: 뭔가 싫어하거나 안 먹으면 바로...(그거 아님)(사실 안 정함)(그냥 호불호 없음에 가까움) -
745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3:19:38세연주 어서오세요 :)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연주.. 편식 심하셨나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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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23:34>>739 엇ㅋㅋㅋㅋ 그렇군요! 음... 삼삼한 걸 먹는 건 예상했는데 매운 거 좋아하는거나 대식가인 건 몰랐네요! 그럼 엽기떡볶이나 불닭 같은 거 좋아하나요?
짜든 맵든 쓰든 싱겁든 별 군소리 없이 먹습니다. 한식이 간이 단 경우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이것도 "으윽." 한마디 하고는 (돈 아까우니까) 다 먹습니다.
사실 지애는 별로 (오너랑 비교되게시리) 맛에 연연하지 않아요.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거나 미각이 둔감하다기보다는, 지애 부모님이 딱히 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셨고(...) 아버지 다치시고 할머니 고향으로 내려가신 이후부터는 자신이 만든 생존요리(.....)를 먹어야 했기 때문에, 지 입맛에 맞는 것만 먹으려면 먹을 게 없었어요(.....) 그래서 생긴 식습관입니다. 한편 편식은 별로 없는데 식사시간은 들쭉날쭉이에요. 하루 종일 식사를 거르거나 간식으로만 때우는 날도 있고. "죽지 않을 정도만 먹으면 되는 거 아냐?"라는 게 지론입니다. -
747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24:22세연주 어서오세요!!! 이어올게요 그게 몇 스레였더라...(흐릿)
>>743 그쵸 괜찮죠!(대체) -
748 세연주 (1880183E+5) 2018. 3. 17. 오후 3:25:43넵. 편식이 심합니다.. 음 확실히 심하군요.(여러가지)(못 먹는 거랑 안 먹는 거랑 합쳐지니 어머나 엄청나게 편식쟁이가!)
요리에서 맛있는 것만 골라먹ㄴ..(맞기 딱 좋은데 정작 요리를 한 사람이 본인이라 안 맞는다) -
749 세연주 (1880183E+5) 2018. 3. 17. 오후 3:27:10situplay>1520842083>544
situplay>1520760205>382
situplay>1520842083>263
situplay>1520927219>654
어.. 대략 이 중 하나이지 않을까요? -
750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28:33>>749 앗 마지막 거인 것 같습니다! 이어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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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3:28:47돌아..... 왔습니다.... (털썩ㄱ
이제 답레를 가져와야지....... o)-( (널부렁 -
752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3:28:54>>746 좋아합니다. 엽떡, 불닭, 불족발, 매운곱창 등등 잘 먹습니다 :) 매운거 주면 티는 안내지면 몹시 좋아합니다.(현호놈:함냐함냐) 12월 달이면............음.... 네네. 괜찮네요(무엇)
>>748 요리에서 맛있는것만 골라먹.......세연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3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3:29:31네케주 어서와요!!! 안이 일어나세요 용사여!!!!(대체) 고생하셨습니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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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세연주 (1880183E+5) 2018. 3. 17. 오후 3:32:53어서와요 네케주!
그치만 어... 음.. 편식대표주자인 야채는 은근 먹는 편이고... 해산물 같은 것도.. 나름 먹는 편이고..
음...사실은 잘 모르겠어요! 먹던 것만 먹고 새로운 걸 무서워해서 그런가.. -
755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33:01>>748 아니 직접 요리하시고 맛있는 거 골라먹는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재적이다)(감명받음) 그거 좋네요 언제 한번 해봐야겠어요ㅋㅋㅋㅋ(하지만 넌 요리를 못하지)
어 실은 저도 되게 편식 심합니다ㅋㅋㅋ 그런데 특이하게도 아재입맛이라서 산낙지, 개불, 육회 등등등등 향토음식은 거의 다 잘 먹고, 편식하는 대상이 애매하게시리 "맛 없는 음식" 전반이에요. 그건 편식이 아니지 않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가 엄청 심해요. 맛없는 음식을 먹으려면 뜬금없이 서럽고(???) 화가 납니다(?????) 좀 더 지애처럼 음식에 처연해지면 좋겠어요... 지금 이건 모든 게 요리에서 시작되서 요리로 끝나는 요리만화 세계관의 인물도 아니고. (대신에 그만큼 입이 짧아서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나?)
안네케주 어서와요!!!!(붕방붕방) -
756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3:35:41오너인 저는.......... 향 강하면 못먹고, 간이 세도 못먹고, 조금만 비려도 못먹고.. (현호놈이 갑각류를 안먹는 것과 똑같다)(비려)(싫음) 삼삼하고 담백한걸 좋아해서... (흐으릿) 대신 마음에 드는 건 그것만 꾸준히 먹습니다 :) 나물 좋아하고....뭐라고 해야하지? 되게 미묘하게 잘먹는거 같은데 너 생각보다 편식이 심해 (._.라는 말을 자주 듣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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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3:36:40야호 리뉴얼 끝냇ㅅ다!!!!!! 갱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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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37:11재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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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38:34리뉴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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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세연주 (1880183E+5) 2018. 3. 17. 오후 3:39:52어서와요 재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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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3:40:20재현주 리뉴얼 축하드립니다.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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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3:41:01모두 안녕하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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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3:45:26그 뭐냐... 말하긴 뭣한 얘긴데.... 제가 고인에게 좋은 추억이나 감정이 없었거든요. 제 외할아버지셨어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분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오까지는 아니었지만 확실하게 호는 아닌. 그런데도 그분이 가시기 전에 저희 가족을 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지 않은 기억이었을지언정 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그 집에 작별을 고하고, 또 남은 몸을 태우기 직전에 마지막 인사를 나누려니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고요. 정말 마지막으로 하얗게 남은 뼈를 보니 끝에 관해, 살아있다는 것에 관해서 많은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중에 재산 관련한 문제로 싹 챙기고 탈주해버리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랏슴니다...... o>< 안이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ㄲ아ㅗ.... 심지어 다들 울고 있을때 몰래 도주해버렸다네ㅋㅋㅋㅋ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분위기 좀 험악했다가 저는 일단 먼저 들어가고 기절잠 했다가 이제 꺴슴다.....
갸아아아악 사실 그 사람이 그럴 거라고 다들 예상도 하고 있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니까 적당히 수습만 하고 끝낼 생각이라니 일단 해결은 된 것 같아오... 무거운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답레.... 답레를....써와야지.....(널부렁댄스와장창 -
764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3:45:59그런 의미에서 오랜만에 논-태양맨 논-수식어 안네케주가 되어보았슴다 야호 재현주도 안녕하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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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3:48:32음음.. 고생하셨습니다. 네케주. 많은 일이 있었군요. 딱히 뭐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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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세연주 (1880183E+5) 2018. 3. 17. 오후 3:49:19아니. 네케주의 그.. 고인의 명복을 빌고.. 근데.. 그 사람...(동공지진)
탈..탈주..(예상치못해서 탄산 마시다가 사레들림)
그런거 재산..은..유류분 소송걸리려나요..(잘 모름) -
767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3:49:20안이...... 그그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수습 빨리 되셨으면 좋겠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논태양맨 안네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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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3:51:29세연주는 대체 또 언제 탄산을........ (동공지진)글쎄요.. 일단 네케주께서 신경쓰실 건 없다고 판단하고.. 뭐 뒷수습은 어른들의 몫이니까요. 탈주라는 말에 커피 마시다가 조금 헛웃음을 짓긴했는데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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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뉴짤폭격기◇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3:52:23어...... 네케주 많은 일이 있으셨네요. 고생 많으셨어요.(토닥토닥) 빨리 수습되셨으면 하고, 또...... 좋게만 일이 풀렸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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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53:24아니... 네케주....... 고인의 명복을 빌고요..... 그... 탈주한 건은... 잘 해결되시면 좋겠습니다(동공지진) 8ㅁ8
안네케주 정말로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부둥부둥)(도담도담) -
771 세연주 (1880183E+5) 2018. 3. 17. 오후 3:54:22집에 1+1해서 산 게 남아있었.. 탄산을 마시다가 사레가 들려서 한참 켁켁거렸네요.. 마치 곧 죽을날 기다리는 병자가 갑자기 올라온 기침에 고통스러워하듯 데굴데굴거리다가 동생에게 들켜서 큼큼거렸..
동생: .....뭐하는 거냐.
세연주:(무언) 아 나갈 일이 생각났..
동생: 못 나가잖아요(팩폭) -
772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3:54:29야호 월하주도 안녕하심까~~~~~~!!!!!!!! 저는 이제 괜찮아요 위로 감사드림다!!!!!!!! 막 무거운 이야기라는 거 알면서도 괜히 꺼내서 죄송하고... 그런 의미에서 세연주 현호주 재현주 월하주께서는 제가 보일 때마다 답레를 독촉해주세요(????)
>>766 엫 세상ㅇ에 세연주 탄산사레....!!!!(동공탈주
어... 일단 챙기고 탈주라고 하긴 했지만 사실 그분 생전에 '합법적인' 방법으로 취득한 거라고 저희가 따질 방도가 없거든요.... 그래서 욕이나 실컷 해줬어요. 더 자세한 건 생략하겠고.... 코랑 목 괜찮으심ㅁ니까(동-공
.dice 1 2. = 2
1 ㅅㅈ
2 ㄴㄴㅎㅈㅁ -
773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3:55:42>>772 뭐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답레 독촉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강지진)
월하주 어서와요 :)
그리고 세연주 세상에................. :( -
774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56:33앗 세연주 그럼 지금 세연이는 완전히 행동불능 상태인가요? 늘어졌다는 것은 알겠는데 정신을 잃었는지 아닌지를 모르겠어요...(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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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3:56:44>>772 답ㄹㅔ독촉.... 그럼 안네케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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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3:56:55>>772 안이 거라고=>거라서로 수정임다...(흐릿
>>770 앗 지애주도 안녕하세요!!!!!!! 토닥부둥도담러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
그러니까 지애주도 저를 독촉해주시길 바랍니다(????)
>>771 (우럭ㄱ -
777 세연주 (1880183E+5) 2018. 3. 17. 오후 3:57:36어서와요!
어.. 정신은 안 잃었지만 그냥 어지러워서 못 움직이겠음.. 에 가깝지 않을까요? -
778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3:58:07>>7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겠슴다 저도 제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나중에 백퍼 후회하지 싶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
>>775 어
죄송합니다 제가 실언을 했군요 저 벌써부터 후회되는데 어쩌죠??????? -
779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3:58:18아니 답레 독촉 어째서죠ㅋㅋㅋㅋㅋㅋ 아직 네케랑은 굴려 보지 못한 것 같다구요! 그럼 앞으로 전 일상을 독촉하겠습니다(안 돼)(이건 또 무슨 행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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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세연주 (1880183E+5) 2018. 3. 17. 오후 3:58:53그래도 탄산이 엄청 쎈 건 아니었거든요. 스트롱 사이다 먹다 사레걸렸으면 완전 켁켁거렸겠지만 데 모 소다보다 쪼금 쎈 것 같은 느낌이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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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4:00:26>>7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레 독촉이아니라 수면 독촉을 하겠습니다(네케주:님 그게 더 나빠....)
세연주...... (흐으릿)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
782 안화양-현호 (1153636E+5) 2018. 3. 17. 오후 4:00:47주먹을 세게 쥐어 손이 상한다는 말에 화양의 손이 풀어졌다. 화양이 아무리 제 나이에 비해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도 아직은 어린아이였다. 저도 모르게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많았던가? 이리 어리고 미숙하거늘... 화양은 속으로 혀를 찼다.
"저도 모르게 상념에 빠졌나봅니다. 당황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화양은 사무적인 어조로 답하였다. 지나치게 기계적인 어조였다. 그녀의 눈에 다시 감정이 죽어나갔다. 화양은 늘 그래야만 했다. 자신을 죽이고 하고싶은 것도, 원하는 것도 말하지 못하고 살아가야만 했다. 이 어찌 불공평한 삶이 아니한가? 허나 토로할 곳은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생각에 비난을 가하지 않을 사람은 딱 한 사람밖에 없을 테니까.
"그러합니까. 그 분께 친우가 계시다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조용조용한 화양의 목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졌다. 화양은 고개를 들어 현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 모습은 어린 아이의 것이 아니었다. 아니 마치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 하였다. 바람이 불어 다시 한 번 화양의 옷자락을 흐트러놓았다. 교복 치마가 꽃처럼 화르륵 피었다.
"읽기 쉽습니까?"
화양의 눈에 당혹감이 퍼져나갔다. 그것은 물에 퍼진 잉크처럼 이질적인 것이었다. 화양이 몸을 흠칫 떨었다. 저에게 있어 읽기 쉽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다. 화양의 눈 앞에 지난 날의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저를 죽이려 했던 자들의 살의가 목을 후벼팠다. 화양은 무심코 제 목으로 손을 올렸다. 어느새 그것은 스스로의 목을 조르는 형태가 되어...
아
내가 지금 무슨 짓을
"충고 잘 받아들이겠나이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화양은 고개를 까닥였다. 목소리는 낮게 가라앉아 있었다. 서늘한 목소리였다.
알지도 못한다면서 그리 말한다는 것입니까? 자신에게 적이 될지도 모르는 자에게 편히 행동하라니 참으로 순수하십니다. 화양의 마음 속에 독기 어린 생각이 품어져 나왔다. 그러나 그것을 입 밖에 낼 정도로 바보는 아니었다. 화양은 미동도 않고 조용히 있었다. 그러나 뿜어져 나오는 기백은 어린아이의 그것이 아니었다.
"제가 제 마음가는 대로 행동한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요, 수많은 목숨들이 희생당하게 될 것이며 당신 또한 이 일에 대해 후회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저에게 그리 말씀하신 겁니까? 화양의 어조는 한없이 진지했다. -
783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4: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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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세연주 (1880183E+5) 2018. 3. 17. 오후 4:03:04어서와요 화양주!
으음.. 지금은.. 네에. 괜찮습니다.. 자꾸 뭔가 달달한 냄새가 나네요.. 이 향 되게 좋은데.. 먹고 싶은데 뭔지 기억이 안니네요.... 으으.. 애매하다아.. -
785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4:03:36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음)
화양주 어서와요!! -
786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4:04:37그리고....... 네.. 현호놈은 화므파탈과 혐관의 길로 향하는데........ (흐으릿) 답레 가져올게요..!!!!!화양이 예쁘다!!! 예쁘다!!! (주먹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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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4:04:574분 만에 만들어와서 퀄은 개별론데;;;; 독촉하려는 제 마음이 잘 느껴질거라고 믿슴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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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4:05:06화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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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4:05: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고퀄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여기 왜 이렇게 장인분들잌ㅋㅋㅋㅋㅋ많으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 기꺼이 답레노예 1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헉 지애주 천사...!!!!!(감-격)
맞슴다 저도 빨리 지애랑도 일상을 돌아봐야 하는데...!!!!!!
>>781 엫
죄송합니다 방금 했던 말은 실언이엇는데 못 들은 걸로 쳐주심 안될까요?????/ -
790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4:06: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무슨 말씀이세요 완전 고퀄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 왜 또 막줄에 인사 안씀(머리쨍강)
치명적인 매-력의 화므파탈주 어서와요!!! ^▽^ -
791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4:07:03화양주 어서오세요~~~~~~~~~~~~~~!~~~!!!!!!
>>7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네케주 답레 써 (짝) 답레 써 (짝) -
792 안화양-현호 (1153636E+5) 2018. 3. 17. 오후 4:07:191. 파인애플 피자
안좋아합니다. 애초에 인스턴트 식품 잘 안좋아합니다. 배달음식도 별로...
2. 건포도
그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주면 받아먹는데 굳이 찾아먹지는 않는...
3. 해산물
극호. 환장합니다. 산낙지 같은 것도 보기보다 잘 먹습니다.
4. 민트초코
불호. 너무 달아서(?) 싫어합니다.
5. 데자와
좋아합니다. 음료수 안좋아하는데 그나마 좋아해요.
6. 고수
극호입니다. 풀떼기는 다 좋아해요.
7. 닥터페퍼
제가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
793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4:08:46답레 독촉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제작해드립니다 주문 번호 1588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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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4:11:37헤헤헤 방금 비빔면을 급조해서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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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4:12:12ㅇ월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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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4:12:33안녕하세요 재현주! 헉 세상에 저거 넘 이쁜데 저도 가람주 오면 드릴 거 미리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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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4:13:06>>793 신청합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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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4: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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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현 호 - 안 화양 (0032985E+6) 2018. 3. 17. 오후 4:21:36소년은 저의 열넷과 눈 앞에 있는 화양의 모습을 비교해볼 수 밖에 없었다. 그래.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 감정을 없애기로 마음먹은 그 열 넷의 남자아이와 화양의 모습이 겹쳐보이지 않았다라고는 단언할 수 없었다.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단정한 사복 바지 주머니에 양손을 찔러넣고 고개를 천천히 가로 저었다.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소년의 말은 담담했고, 차분하고 감정의 기복이 극히 적은 높낮이가 없이 평이했다. 그 말에 거짓은 없었다. 소년은 당황하지 않았고, 다만 저 손에 상처가 난다면 배우고 익힌 방침대로 여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라, 라는 제 가문의 방침대로 움직여야했다. 그렇게 되면, 이 밤에 돌아다니는 것이 문제시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무적이고 기계적인 목소리에, 소년의 손은 다시금 버릇처럼 제 입가를 덮었다가 천천히 뒷목으로 향했다. 손끝에 검은색 두루마리 자락이 얽혀든다. 감정이 죽어나가는 물빛 눈동자에 소년은 보이지 않게 속으로 혀를 찼다. 모르는 척하고, 듣지 못한 척 한다. 소년은 안 화양이라는 소녀가 돌아가고 난 뒤에 제 어머니께 편지를 보내어, 안가에 대해 물어보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내린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선배님입니다만. 목도리를 가지고 계신 것으로 선배님과 친밀한 사이로 사료된다고 제 스스로 판단하여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피는 섞이지 않았으나, 제가 형님이라 부르고 따르는 분입니다. 의형제라고 칭해야하겠지만 말입니다."
한낱 한시에 태어나지 않았지만.
죽는 날 또한 한낱 한시에 죽지 않겠지만.
그를 겁박하고, 해하려고 하는 이에게 거짓을 모르고, 곧고 바른 성정을 가진 소년은 기꺼이 제 형님을 겁박하고 해하려고 했던 죄를 물을 것이다.
소년은, 주머니에 찔러넣고 있던 한손을 빼내어 왼가슴에 대고 여전히 차분하지만 미미하게 소년의 얼굴에 퍼져나가는 웃음기는 진실이였다. 눈앞의 이는 과연 기쁜것인가. 바라보는 시선을 똑바로 마주보며, 소년은 흐리기 짝이 없는 웃음기를 지워내어 담백한 표정을 짓고 마주했다. 저의 말에 동요라도 했는지 화양의 손이 스스로의 목으로 향하는 것에 소년은 가만히 화양의 팔에 손을 대고 내리려고 했다. 행동은 가벼이 흩어지는 바람처럼 사라졌지만.
"본의아니게, 오지랖을 부려 안화양 양의 마음에 동요를 일으킨 것 같습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소년은 그저 평이하게 양손을 다시 주머니에 찔러넣으면서 느릿하게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고, 수많은 목숨들이 희생당하게 될 것이며, 저 또한 이 일에 후회하게 될 것이라, 이야기하는 화양의 말에 소년은 이제 완전히 화양과의 거리를 바짝 좁혔다. 진지한 그 목소리에 소년이 느릿하게 호흡을 가다듬듯, 말을 고른다.
"안화양 양."
한호흡, 소년은 버릇처럼 말을 끊었다가 이었다.
"저에게는 형님이며, 안화양 양께 목도리를 친히 하사하신 그 분을 중심으로 얽혀있지 않습니까. 이리 연이 닿기도 힘든 일입니다만. 제 말의 뜻을 아시겠습니까? 돌려말하는 건 성미에 안맞습니다만. 안화양 양께서는 성숙하시고 판단이 빠르시니 잘 이해하실 거라고 믿어의심치 않겠습니다."
너와 내가 척을 진다면, 곤란해지는 건 그라고 애둘러 말한 뒤 소년은 어깨를 가벼이 으쓱여보였다. -
800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4:23:19........... 어머니........ 답레 길이가 실화인가요.... 완전히 혐관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하이패스로 뚫고가는 답레인데요...(흐으릿) 화양이.. 많이 애껴요.. (동공지진)
월하주 어서오세요 :) 맛있게 드시고 오셨나요?
>>789 앗, 이미 늦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쁨) -
801 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4:26:48네넹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고마워요 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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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이름 없음◆Zu8zCKp2XA (9497224E+5) 2018. 3. 17. 오후 4:31:56약속에 다녀와서 갱신합니다.. 아직 밖이고... 구두가 약간 불편한 것 빼면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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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4:32:33>>798 아니 이미지 이름 짠 뭐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재현주 저 이거 저장했어요!!!
음... 프로그램은 뭐 쓰시나요? -
804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4:33:17스레주 어서오세요! 아직 밖이시라니..... (토닥토닥) 구두가 불편한건 나쁜거 아닌가요.. 아닌가......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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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권지애-이세연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4:34:08안일하다고? 내가?
아니, 자신은 안일하지 않다. 무모하고 무책임하다면 몰라도, 안일하지는 않다. 안일할 수가 없다. 그 무모하고 무책임한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면밀해야 했기에. 자신이 놓친 게 있을 리가 없었다. 있어서는 안 됐다.
이번에도 그렇다. 자신은 세연의 가문에 대해서는 아직 아는 것은 부족하지만, 그 불확실성 속에서 가장 확실할 방법을 찾아내 제안한 것이다.
-그래서, 결과가 어땠지? 이럴 줄 예상할 수 있었니? 그게 안일한 것이 아니라면 뭐지? 안일해.
아니야. 지금 이런 결과는 누구라도 예상할 수 없었어. 그런 걸 예상하지 못했다고 안일하다고? 불공평해.
-그건 핑계야.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넌 그래선 안돼. 너는 불가능까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해.
똑, 똑. 옷이 더 이상 머금을 수 없을 만큼, 입에서, 눈에서 피를 흘리는 후배의 모습에 눈이 동그랗게 뜨인다. 비틀거리며, 자신에게 늘어지듯 기대오는 후배를 지탱해 준다. 한계치까지 피를 머금은 세연 후배의 옷에서 자신의 옷으로 확산되는 것을 보자, 그제야 후배가 얼마나 많은 피를 잃었는지 실감이 된다. 지금 지애가 입은 옷은 밝은 색의 사복이기에, 현무의 검은 교복에 비하면 붉은 색이 훨씬 드러나 보인다는 점도 있을 터였다.
“저기…. 일단 양호실부터 가자.”
세연을 마주보고 지지해주던 자세에서, 어깨동무를 하듯이 하여 부축하는 자세로 능숙히 자세를 바꾼다. 누군가를 감정적으로 지지해주고 지탱해주는 것에 비교하면, 차라리 지애에겐 이것이 쉬운 일이다.
“내가 뭘 간과하고 있는데, 알려주지 않으면 모르는 게 당연하잖아.”
세연의 몸무게를 지탱하기 위해-또래에 비해 가벼운 편이었겠지만 인간인 이상 얼마의 무게는 있으니-비틀거리며, 변명일지도 모를 말을 중얼거린다. 혼잣말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대답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갸아악 늦은 답레 죄송합니다!!! 요즘 들어 권지애란 캐릭터의 속을 모르겠어요.. ;ㅁ; -
806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4:34:10>>803 제목ㄱ이...그대로..뜨나요...???? (동공짖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토샵 cs5인가 6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 어서오세ㅔ요~~~~~~~~~!!!!!!!!!~!!! -
807 세연주 (8882413E+5) 2018. 3. 17. 오후 4:35:25어서와요 레주! 동생이 마트에 가는 김에 뭐시올까 하고 물었길래 너님은 내 안목을 못따라옴ㅍㅅㅍ이라 했더니 졸지에 중무장되어서 따라와졌다..?
에. 뭔가 잘못되었는데? -
808 권지애-이세연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4:36:04스레주 어서오세요!!! 구두... 불편하죠. 구두란 건 원래 그렇다지만 그렇다면 그런 걸 대체 왜 신는지!(붕노) 스레주 어서 오셔서 발 푹 쉬어주세요;ㅁ;
월하주도 늦었지만 어서오시구요! -
809 이름 없음◆Zu8zCKp2XA (9497224E+5) 2018. 3. 17. 오후 4:37:11일 다닐 때 지하3층에서 지상2층까지 어떻게 8시간 내내 이 신을 신고 다녔지....(흐ㅡ릿)
그리고오... 부디 제가 틈틈히 핸드폰 볼 시간이 생기길 빌어주세요 여러분...8-8 -
810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4:40:01>>809 8ㅁ8 (흐으릿)레주의 시간이 넉넉하고 자유롭길 기도하겠습니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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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4:40:49>>809 ;ㅁ; (눈물팡) 스레주의 시간이 넉넉하고 자유롭기를.......... (부둥부둥)
세연주... 세상마상............ (동공지진) 그... 그 안목이야기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
812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4:41:28다녀오세요 세연주..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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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4:41:40저는 일단 다녀올개요.. 멀미가...(흐잇) 나중에 만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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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4:42:07엣 레주......(토닥토닥) 발 많이 아프신가요? 발 쭈물쭈물 해드리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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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4: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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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4:43:53세상마상... 세연주 다녀오세요!!! 쇼핑 즐겁게 하시고요!
레주도 멀미 ㅠㅜㅠㅠㅠㅜ 다녀오세요! -
817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4:44:30>>813 세상에 멀미가 또 스레주를.... !!! 8ㅁ8 조심해서 다녀오시구 나중에 뵈요!!!!!
>>815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 -
818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4:45:17일단 자리에 앉았어요... :)
그나저나 이젠 진행이 가능할지가 문제인데...(잘근)
다음주부터 10시 이후 진행이어도 괜찮을까요..?8-8 이게 너무 늦어버리는 게 아닐까 싶어서...(,_, ) -
819 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4:46:58>>81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8
앗 저는 괜찮아요! -
820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4:47:42>>818 열시 이후 진행... 상관은 없습니다만.... 아무쪼록 저는 스레주께서 무리하지 않으시는 선 안에서 해주시길 바랄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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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세연-지애 (7309126E+5) 2018. 3. 17. 오후 4:50:37그렇다. 그들은 불공평한 존재였지. 내가 중심에 있으면서도 나는 극적으로 바깥에 위치해 있었다. 어쩐지 어지러운 말들이 스치는 기분이었다. 무감각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끝도 없이 떨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야할까요"
양호실로 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잠시간 침묵하고는 힘은 전혀
없지만 긍정의 말을 뱉었습니다. 사실은 좀 더.. 빨리 낫는다라는 것을 위해서는 더욱 간단한 방법이 있었죠?
자비롭게 끝내세요. 아니면 없애주던가요.
그러한 방법의 제시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는 안일하다. 지애에게 한 말이었지만 그보다 더 큰 것은 자기 자신에게 한 것이었던가. 어지럽고 엉망이고 그런 시야 속에서 뭘 간과하고 있냐는 물음이 작게 들려온 것 같았습니다.
"당신은.. 간과한 게 아니야."
그저 알고 있다는 것 뿐이지요. 유추하지 말게 입을 다물었어야 했어요. 라고 취중진담처럼 느리게 생각이 말로 나왔던가요? 꾹 쥔 함에 피가 묻는 것을 걱정하였으니. 소름끼치는 감각이 마치 심할 정도로 스멀스멀 올라오는 기분이었습니다. -
822 세연-지애 (7309126E+5) 2018. 3. 17. 오후 4:52:29헤에에.. 동생아. 내가 따라온 게 잘한 일이구나. 이게 더 맛있단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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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안화양-현호 (3262553E+5) 2018. 3. 17. 오후 4:58:50현호주 죄송한데 제가 마트에 가야해서 쪼까 늦어질 듯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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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4:59:36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 부디 느긋하게 주셔라 XD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화양이 예쁘다!!! 8ㅁ8 현호놈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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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5:00:02모두 어서오시고 화양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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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5:00:22화양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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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후 5:00:24갱신하고 않이 답레 독촉 ㅋ ㅋㅋㄱㅋㄱㄱ 재현주 ㄴㅓㅁ 장인이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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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00:55페이주 어서와요 !! :) 답레 독촉 짤이 너무 고퀼이에요 재현주 장인이셨어.........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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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5:04:23맞아요 재현주 너무 장인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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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5:04:28페이주 어서오세요!! 와아아ㅏ... 집이 코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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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5:04:28음 저도 일단 독촉짤을 만들었지만 가람주가 오셔야겠네요. 가람주가 안 계셔서 드릴 수가 업따......
그리고 페이주 어서와요! -
832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후 5:04:53현호주도 안녕하세요!
자! 그럼 전 답레를 기다리가만 하면 되겠군요. (자리잡음) 사실 늦으셔도 상관 없지만요. ;D -
833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05:25앗 스레주!!!! 귀가하실때까지 발이 안전하시길..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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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후 5:05:47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레주는 곧 도착이신건가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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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5:06:12왕비님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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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5:06:35그리고 레주 집이 코앞이라니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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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후 5:06:47지애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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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5:08:24>>837 네넵 실은 어마무시하게 늦잠을 자버려서 하루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요!
세연주 제가 머리만 말리고 와서 이어드릴게요! -
839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후 5:09:09다녀오셔요 지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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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09:52지애주 다녀오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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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10: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양이랑 현호놈이랑 혐관 하이패스로 지나치는 고속도로급으로 재갱신된것에 대해 현호주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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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5:11:23집 앞이지만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해맑)
오늘 집 근처 미용실이 열렸기 때문..에.....(주륵) -
843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12:10아니 스레주..... (동공지진) 미용실가시는건가요!!! 축하해드리고 싶은데 축하드리기가 애매하잖아요!! ;ㅁ; (눈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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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후 5:12:59아, 아니.... 축하드려야할지 말아야할지....(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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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5:13:46엇... 음...... 축하해드려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음...(토닥토닥)(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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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5:15:20저는 다녀올게요:)
아 맞아 수업 이벤트는 오늘 꽤 일찍 끝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벤트 끝나면 왕게임 할거애오!>:3 안된다면 내일 하게 될 것 같군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크로스오버이기 때문에 조금 바꿨습니다:) -
847 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5:15:50꾸와아앙 왕게임이당!(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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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16:35이벤트가 일찍 끝나도....... 스레주의 몸상태를 생각해주세요!!!부탁입니다!!! 진짜에요!!!! 8ㅁ8(눈물) 안이 그보다 왕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ㅋㅋㅋㅋㅋㅋㅋㅋ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손톱물뜯) 앗, 벌써 크로스오버가 성큼다가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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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5:19:54대박ㄱ 왕게임!!!!!!!!!!1 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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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RgHvV4ffCs (9689406E+5) 2018. 3. 17. 오후 5:24:47...어..어어...죄송하지만 다음주는 아니에요. 3월 26일부터랍니다. 혹시 날짜를 잘못 알고 계시는가 싶어서...(쿨럭) 아무튼 혹시나 싶어서 알려드리고 갈게요! 모두들 좋은 마법사의 하루를...! (꾸벅(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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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25:20엇...... 익스레이버 캡틴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가세요!!! (지팡이 휘둘러서 배웅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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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1048765E+6) 2018. 3. 17. 오후 5:25:21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게임 또 하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그리고 니피쟝 중간에 끼어서 지금 댕-당황스럽습니다 혐관은 열린 문이라지만 아우와 애착이 가는 상대(?)와의 혐관은...
니피: ...이기는 편 우리 편..?
니피주: 야 -
853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26:50>>852 니피주 어서와요 :)
그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피 반응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피쟝 댕 당황스러움..... (혼란) 이기편 우리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54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5:27:17왕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좋은 기억)(페이는 만족)
그리고 익스레이버 레주 감사해요! 안녕히 가시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855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5:27:42니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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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5:27:45앗ㅅ 알려주셔서 감사함다!!!!!!! 안녕히가ㅔㅅ요!!!!!!!!!11 글고 페이주 안녕하심까!!!!!!!!!!!! 인사를 못드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피 지금 중ㅇ간에 껴버렷냐구요 댕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57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29:37니피 지금 중간에 끼어버렸어요 어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피 미아네...........(._. 하지만 현호놈인걸....니피야.. 네 아우야.. 저 성격이 어디가겠니.. 합리적으로 논리적인 저 성격.....(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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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5:29:40모두 어서오세요 앗 고맙습니다 익스레이버 스레주분! 제가 정신이 없어서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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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5:29:50재현주도 하이하이에요~~!!!~! 저 밥 먹고 올게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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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5:30:07악 도중작성!
날짜 착각을 해버렸어료... 밍나 미안합니다ㅠㅠㅠㅠ -
861 ◇뉴짤폭격기◇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5:30:14익스레이버 레주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니피주 어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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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재현주 (7051223E+6) 2018. 3. 17. 오후 5:30:14페이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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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30:27재현주 다시 어서와요 :)
페이주 맛저하고 오셔라!!! XD -
864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5:30:54페이주 다녀오새여!!
그럼 다음주에 더블레이드 가능하겠군요!(방긋)(???) -
865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31:06대답하느냐고 깜빡했다.....;ㅁ; 니피주도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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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31:26세상에....... 더블레이드........... (동공강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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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뉴짤폭격기◇월하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5:35:38엗에에 더블레이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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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세연-지애 (7770871E+5) 2018. 3. 17. 오후 5:42:20아앗. 다들 어서와요오..(많이 늦은 인사)(폰을 보기보단 지시에 맛들려서 그렇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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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43:57세연주 얼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두하신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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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5:44:49모두 어서오세요! 약속 다녀온 후부터 정신이 조금 없네요;ㅁ;) 미안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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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45:53스레주 괜찮아요 :) 정신이 없으신건 당연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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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안네케-페이 (9092575E+6) 2018. 3. 17. 오후 5:47:39무념은 가벼워 좋았다. 고민은 적되 흉중이 편해 종종 취하곤 하는 것이 그것이었으니. 휘젓는 손에 감아드는 머리칼도 검기가 꼭 가림같더라.
본시 하늘은 불변하는 법이었다. 그럼에도 천에 변화가 있다면 그것은 필시 구름이 가렸기 때문이겠지.
손가락 사이로 흩어지는 그것이 문득 박동하는 생물처럼 보였다. 긴 몸을 가진 무언가로, 그래 꼭 파충처럼 꿈틀거리며 제 손을 휘감아 백을 조여드는 몸짓이......
당연히,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역시,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
단정은 빠르고 의당한 일이었다. 그것으로 향한 눈길을 말없이 아래로 돌리자 너는 어느새 앞으로 다가서 있었다. 금방과 다른 것이 있다면, 이번에 스스로 가까워진 것은 그녀였지. 그리고.
너는 누구를 보고 있는거야?
결점을 찌르는 질문에 택한 것은 침묵이었다. 겉낯에 보이기로 변한 것은 없었다. 줄곧 그래왔지 않았나. 그저 하측을 바라보는 눈꼴이 조금 가늘어졌을 뿐이었다.
마주한 눈동자는 무심한 검정이었다. 단순히 사물을 보는 시선이 독특한 인물이라고만 여겼건만, 저 마음없는 눈빛이 담아낸 것은 명확한 실상이었다. 기이한 일이지. 첫 부름의 이후로 나는 드러내지 않았다고 생각했건만. 그녀에 대한 평에 시정이 필요할 듯했다. 침묵은 오래지 않아 깨어졌다. 말하는 태도는 아까와 똑같이 한가롭기 그지없었다.
"너. 내 앞에 너 외의 타는 안 보이는데."
왜 그런 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네. 내가 허상이라도 볼까봐? 말하고는 여태 머리를 흩던 손을 내려 안을 펼쳐 보았다. 파충은 없었다. 죽였어야 했는데.
천천히 고개를 젓고는 눈을 바르게 떴다. 다시 돌아오는 물음에 얼마간의 공백을 두다 재차 입을 열었다. 중한 의미가 없는 말임에도 이해에 혼선이 인 모양이다.
"어느 말이 네게 더 부합할지 물어본 거야, 그냥."
별 뜻은 없었지. '이번에는' 정말로. 우수를 틀어쥐는 힘이 지나치게 강했다. -
873 세연-지애 (7770871E+5) 2018. 3. 17. 오후 5:48:20동생놈이 참외 크기만 큰 거 사려는 거 막고, 고기 슥 살펴보고 맛있는 거랑 세일 잡고.. 적당한 거 사고.. 야채는 영 시들시들해 보이는 걸 사려던 거 막고... 유통기한 다되어가서 세일하는 건 먹을 수 있냐고 묻고 사는 등등...
세일물품 따져보고 포인트.. 음음. 할 게 많아서 즐겁긴 했는데 오늘 전 감기전염을 열심히 한 기분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정신은 말짱한데 몸은 아직 영 골골대는게..(흐릿) -
874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5:48:59야호 다들 ㅇ안녕하세요!!!!!!!!!!!!! '▽'!!!!
재현주의 독촉에도 불ㄹ구하고 저는 또 지각을 해버렸슴니다.... 페이주 맛저하세에ㅛ~~~~!!!!!!
아 배고픈데 집에 먹을 게 없네요.... 야호...... o)-( -
875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49:16네케........ 네케야........ 아 진짜 네케주 막 답레 쓰시는 거 보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느낌이라서 너무 좋아요.. 옛선인들의 글 읽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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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50:14세연주 집에 가셔서 푹 쉬시길 바랍니다. 네케주 다시 어서오세요 :)
그리고 네케주 드실게 없다고 하더라도 드셔야합니다!!! 끼니 거르는 건 안되요!!!! (동공) -
877 재현주 (9976554E+6) 2018. 3. 17. 오후 5:50:34모두ㅜ 안녕하심까~~~~~~~~~~~~ 그ㅡ리고 리뉴얼 기념으로 선관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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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51:27리뉴얼 기념으로 선관이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어는.......... 이제 정말로 무리라서.. (털썩)(정리할 선관이 세개가 되었다)(동공지진) 나중에 재현이와의 일상으로 관계를 구축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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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지애주 ◆3w3RFUIo36 (2704855E+5) 2018. 3. 17. 오후 5:52:13어윽 세연주 죄송합니다 지금 어머니께 잡혀 나가게 돼서 돌아와서 이어드릴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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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52:30지애주 다녀오세요 ;ㅁ; 세상에!!!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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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재현주 (9976554E+6) 2018. 3. 17. 오후 5:53:22>>878 현호주 선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짜 일상도 돌려봐야 되네요 넵 나중에 일상으로 뵙ㅂ겠슴다!!!!
지애주 다녀오세요~~~~~!!!! -
882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후 5:54:14다들 안녕하세요! 아 지애주 괜찮아요.
그리고...선관...(너 큰일났어... 선관이..하나도 정리 안 했지?)(먼산)(아니 그 제가..)(동공지진)
에잇. 원하시는 관계 있으신가요! -
883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5:54:32지애주;ㅁ;(토닥토닥)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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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54:40>>881 현호놈 선관 수가.......... 지금 .............여기서 더 늘어나면 더이상 주체가 안되요... (동공지진)(세어보기가 무섭다) 넵 나중에 일상으로 뵈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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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5:55:33선관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요소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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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5:56:44굳이 선관이 아니더라도 일상은 할 수 있으니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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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5:57:58>>875 꺄악
안이 예상ㅇ치 못한 칭찬 감사드림다....... 저 막 매우 감격해서 캐터필러로 변신할 것 같은 기분이애오....(???)
저도 막 현호주 필력 넘나 사랑하고..... 복 많이 받으시고 건물주 되시길 바람다.....(널부렁
>>876 엫 걱정하지 마십셔 저는 제 위장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라서!!!!((늦잠자서 아침 거른 적 자주 있음))
저녁을 거르는 일은 없을검다!!!!
그러니까 마망도 끼니 잘 챙겨 드셔요!!!! '▽'(등짝스매싱 장전(????
>>877 갸아아아ㅏㅇㄱ 죄송함다 제가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만으로도 투머치딜레이 투머치레잍하고 있는 중이라서 지금은 힘들 것 같아오.... ;▽;
헉 지애주 다녀오세요....!!!!!! -
888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5:58:01>>8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연주도 정리안하셨슴ㅁ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선관ㄴ!!!!!!! 둘다 순혈이니까 가문끼리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거 같구 2살 차이니까 학원에서도 몇번은ㄴ 봤겠네요!!!! 세연주는 가문 / 학원 중에 뭐가 더 좋으심까!
넵 선관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은 정도니까요! -
889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6:00:31관계.....정리이ㅣ........ ((투명도MAx))
헉 선관이다(팝-콘 -
890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01:39>>889 !( 팝콘을 뺏어온ㄷ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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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이름 없음◆Zu8zCKp2XA (4095993E+5) 2018. 3. 17. 오후 6:01:46그리고 안네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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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후 6:02:27아마 가문끼리 안다고는 해도(그냥 이가가 너무 유명함)(눈깔만 봐도..아는) 서로는 아마 모를지도요..?
학원이 좋을 것 같네요. 음 왠지 그랬어. -
893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03:47네케주 어서오세요 :)
>>887 (널부렁
건물주 엄청나게 끌리는 제안인데요 :) 네케주도 부디 건물주가 되시길 (??????) 전 밥 잘챙깁니다!! 아 물론..........탄수화물이 아닌 걸로 떼울때도 있지만요!! 일단은요!! 식사 대용으로 나온 걸로 챙겨먹으니까요!!! (등짝 스매싱 회피) -
894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07:09건물주 하니까 생각난 건데 수익 중 절반이 세금이라는 말을 회계사한테 들은 적이 있슴다 :3 그래도 많으니 건물주를 하겠지만!
>>892 네! 둘 기숙사 계절만 보면 여름/겨울로 진짜 상극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원으로 하면 지금 생각나는 게 [기차에서 자리 없을 때 걍 같이 앉음! / 세연이가 신입생 때 길 잃은 거 도와줌 / 도서관에서 만났다!(왠진 모름)] 정돈데 혹시 세연주 생각나는 거 있으세요? -
895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후 6:10:35음... 생각나는 건 작년즈음에 기차에 같이 앉았다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복도나 도서관에서..가 좋을 것 같아요!(창의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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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6:11:31>>890 ! 팝콘은 이제 없슴다!!!!! 제가 이미 다 먹어치워버렸거든!!!!!!(??대체
>>893 안이 현호주는 왜 널부렁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슴다 저도 되고 현호주도 되고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건물주@@@@@@
체-엣 잘 챙기신다니 다행이고 매번 그러셔야함다.... 저는 현호주가 식사를 거슬 때까지 스매싱 스킬을 갈고닦고 있을테니까요...(비-장
야호 다들 안녕하심까 리하이에요!!!!! ^▽^ -
897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14:04모두가 건물주가 되는 그날까지. 절반이 세금이라도 많으니까 건물주 되시길 바랍니다 (??) 안이 그냥 네케주가 널부렁하시니까?????(무엇)(널부렁댄스)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 네케주 왜 스매싱 스킬을 갈고 닦는겁니까.. 대체.. why?(동공지진) -
898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후 6:14:25식사..오늘 너무 귀찮슴다..(녹은 아이스크림처럼 늘어짐)(아니다 이건 녹은 떡에 가까운 건가..)
-
899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14:32>>895 그럼ㅁ 구상하기 쉽게 전자로 할까요! 둘이 막 친해지지는 않더라도 가볍게 통성명 정도는 했을 거 같아용 가문끼리는 아는 사이일 거 같다고 하셨으니 후에 가문에서 서로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될 수도 있구요! 아 슴다체 안 쓰니까 제가 아닌 거 같슴ㅁ다;;;
>>896 ㅠㅠ(빈 팝콘통을 안네케주에게 씌워준다... (모자 -
900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후 6:19:05막 친해지진 않더라도 통성명 정도는 하고..
아마 세연에 대한 정보는 본가에 딸이 있다더라.. 그 딸이 변신
마법사더라. 정도 외엔 별 거 없을 걸요..?
세연이는 본가가 아니라 다른 분파에게서 약간의 정보를 듣겠지만요.
음음. 그러면 학원에서도 만나면 가볍게 인사하거나 간혹 대화 나누는 관계 정도려나요? -
901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23:42>>900 세연이가 재현이에 대해 듣게 된다면 ~유력한 가주 후보다~~ ~~지금 가주가 총애한다더라~~ 이런 거 위주로 듣을 것 같슴다!
네네! 가끔 수업 갈 때 동선 겹치면 인사도 하구 여유 있으면 가벼운 대화도 하겠네요! -
902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6:23:44>>8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역시 마무리는 훈훈하군요!!!! ^☞^
엫 그런 거심ㅁ니까 그렇다면 이것도 따라할 수 있을까요???(널부렁코사크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하면 당빠 마망의 건강을 위해서죠!!! ㅇ▽ㅇ
>>898 엫 세연주....(얼림ㅁ
>>899 헐 재현주 역시 제 영혼의 쌍둥이이신듯;;; 저도 슴다체 안 쓰니까 제가 아닌 것 같잖아요 세상;;;;(하파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재현주 방금 되게 귀여우셨다는 거 아세요????? -
903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24:36>>902 후.. 후후후후......... 저의 승부욕을.. (널부렁ppap댄스(??????) 제 건강보다 다른 분들의 건강이 우선인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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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후 6:25:00한 몇시간 전에 일어났지만 여튼 굿-모닝 갱신!!
저 진짜로 햅삐만땅 세연이 꿈 꿔버렸어요!이미 한참 지나기는 해서 꿈 내용이 기억은 안 나지만 진짜 너무 좋았슴다 ^-^♥️♥️♥️♥️ 세연이 나와서 아침부터 베리햅삐한 기분이 될수 있었네요 세연이랑 세연주 사랑한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병원도 들렀다가 왔서요..너무 무리하지 말고 잠도 일찍일찍 자라네요 ㅠ..우리 사랑하는 애인님도 잠깐 만났는데,못본 사이에 애쉬그레이로 염색했더라구요.넘넘 이쁜거 있죠?아 그리고 혼났어요 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바때문에 잘 못챙겨먹어서 그새 더 야윈건지 어쨌는지;;알바보다 건강 챙기라고 속상해하는데 조금 맘이 아팠네요 ㅠ..애인님께 미안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너무 이릅니다 적어도 월급까지는 필사적으로 달려야져..! -
905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25:21>>902 좀 막 ~용 ~습니다 쓰려니까 제 자신이 아닌 거 같구 저도 잘 모르게 되는 거 같구;;; 그렇슴다;;;;;;;;
저야 원래 귀야ㅕ운 사람이지만^_____________^!!!!!!!!! 안네케주 귀여움을 느끼시는 포인트가 좀 특이한 거 같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06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후 6:25:43안이 잡설이 너무 길었네요 결론은 다들 굿모닝이라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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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26:47와 도윤주 오시자마자 스레랑 현실앤ㄴ캐자랑을하ㅣㅅ거;;;;;;;; (죽창을 던져버린다 아니 도윤주 알바는 계속 하시더라도 밥 챙ㅇㅇ겨드시고;;;; 건강 챙기십셔 좋은 오후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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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이름 없음◆Zu8zCKp2XA (4735586E+5) 2018. 3. 17. 오후 6:27:42배터리가 꺼졌었네요8ㅁ8
저는 머리 자르고올게요 나중에 봐요 -
909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28:03레주 나중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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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6:30:14>>9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a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널부렁 라스푸틴 댄스
앗 맞슴다 여러분 모두 건강을... 많이 하셔야죠...... ;▽;
좋아써 그럼 저 이제 모든 분들께 등짝 스매싱을 장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슴다!!!!(????
>>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현주 정체성이 슴다체로 정해지는 거였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거 ㅇㅈ함다 슴다체 너무 헤어나올 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솔직히 재현주 ㅠㅠ가 너무 귀여웠다구욬ㅋㅋㅋㅋ큐ㅜㅠㅜㅜㅠㅜㅠ
야호 도윤주도 어서와요!!!!! 와 세상에 저 지금까지 앤캐랑 애인님을 동시에 자랑하는 사람은 못 봤는데 하이퍼-메가죽창 선사해도 되는 각 ㅁ맞죠????? ⊙▽⊙ -
911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31:26스레주 나중에 뵐게요 :)
그리고 도윤주 오자마자 앤캐와 현실 앤캐 사랑을 하시다니................. (죽창을 던짐) 제가 그럴줄 알았죠... 아무렴요.. (끄덕끄덕) 여담으로 분명히 청회색으로 염색한 제 머리는 일반 샴푸질을 몇번했더니 ......... 형광불빛에 백발을 띄고 있습니다 (동공지진) 오빠놈이 볼때마다 흠칫흠칫하는 통에............ (흐으으릿) -
912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32:03>>910 ......... 져.. 졌습니다... (털썩)
도윤주가 자랑했으니까 저도 자랑할거에요!!!!!!!!!!!!!!!!!!!! 제인이 제인주 사랑한드아아아아아!!!!!!!!!!!!!!!!!!!! (발올리고 확성기) -
913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32:12>>910 저 아재소리 ㄷㅂ실어해서 예전에 아재말투 같단 소리 듣고 그만쓰려고 햇는데;;;;;;;;;;;;;;;전 슴다체 써도 멋져서 계속 쓰기로 했슴다ㅠㅠㅠㅠㅠ
제가 원래 먹을 거 못 먹으면 많이 시무룩해짐다........ 팝콘 없대... 안 준대ㅠㅠ.... -
914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33:22안이 ㅈ앤ㄴ캐자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설정에 구남친만 있는사람..... (죽창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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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영zoo의 50가지 그림자 (3204571E+5) 2018. 3. 17. 오후 6: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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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34:54>>914 (죽창에 맞는다)(쿨럭) 시작은 도윤주였........ (털썩) 안이 구남친 설정......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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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35:27영주 어서오세요!!! :) 안이 영주 나메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음) 50가지 그림자를 보고 오셨나?? (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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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36:02영주 안녕하심ㅁ까!!!!!!!!!!!!!!!!!!!!!!!!!!!!!!!!!!! 왜 죽ㄱ어가세요!!!!!!!!!!11
>>916 히히 나의 승리다 (뿌듯) 구남친 설정 진짜 있어요 나름 초기설정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구언날 싸워대다 결국 헤어진(흐릿) -
919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후 6:36:09>>901 그렇군요.. 정보격차가 새삼..(세연이에 대해서 정보차단을 좀 하는 편임)
그러면 이정도로 마무리.. 가 되려나요? 더 추가하고 싶으신 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어서와요 도윤주! 다들 어서오고요! 엣. 세연이 꿈.. 베리햅삐했겠다고 생각해요! 앤캐랑 현실이랑 같이 하는 건 저도 처음 봤어요! 도윤이랑 도윤주랑 둘 다 좋아요! 정말로요!
아 진짜 조금만 쉬어야겠습니다.. 졸지는 읂을거야.. -
920 영zoo의 50가지 그림자 (3204571E+5) 2018. 3. 17. 오후 6:36:18구남친 아놔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모 슬퍼버리자너요;;;;; 아 맞다 영이 담이 만나기 전까진 연애 안했네요....하긴 그성격에 여친 사귈리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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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후 6:36:37(답레를 보고온다.) 파...파충류...(동공지진)
흠흠 저는 학원에 가야해서 나중에 답레 써드릴게요 네케주 흑흐규ㅜㅜㅜㅡㅜ
그리고 0주 어서와요! 어째서 쓰러지신...ㄱㆍㅣ죠? -
922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36:51>>918 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워대다가 헤어졌다니...... 초기설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음)
-
923 영zoo의 50가지 그림자 (3204571E+5) 2018. 3. 17. 오후 6:37:10>>917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띵작 기대했는데 아니었네요 킹스맨키고옵니다^^^^^^눈을 좀 씻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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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6:37:41안이 레주........ ;ㅁ; 나중에 봐요~~~~~!!!!!!!!
>>912 후후 이겼다(비-장
안이.............. 죽창....... 부탁이니ㄲㅏ 한번만이라도 죽창을 쏘게 해줘.......(건어물
갸아아아아악 망했슴다 제가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폰 충전단자를 안 가져와서 전원이 꺼져버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로 하고 있었는데 강탈당해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태블릿으로 하고 있눈데 이거 자판이랑 기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달라서 짱쩡 불편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
925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37:53세연주 푹 쉬고 오시구 페이주도 다녀오세요!!! :)
>>920 소담이가 첫연애라니!!!! 좋다!! 풋풋하다!!담영담 영원해라!!!!!!!(흐뭇)(??????) -
926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후 6:38:23아, ,아직 안갑니다 ㅠㅜㅠ 7시에 뿅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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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39:06>>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 이하였군요.. 아니면 전에 보신 블팬이 너무 띵작이였던가요 (흐으릿) 근데 그거 전작도 딱히 띵작은 아니지 않았어요? 전작을 좀 너무 실망스럽게 봐서.. 이번에 개봉한 건 도저히 볼 엄두가 안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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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39:20안이 토요일에 학원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페이주 어서오세요~~~~!~~!!!!!
>>919 이정ㅇ도면 된거같슴다!!!!!!! 가주님이 맨날 얘기하고 다니기도 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셨어요!!!!
>>9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TMI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 자주하는 말이 [넌 대체 왜 그래] 였고 [연락하면 죽여버린다] 로 끝나버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9 영zoo의 50가지 그림자 (3204571E+5) 2018. 3. 17. 오후 6:39:58>>918 >>921 죽겠습니다 지금 영화보고 돌아왔는데 집에 친척분이 오셨어요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장 지울라했는데 지울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렌즈도ㅋㅋㅋㅋㅋㅋ걍 뻗어있습니다 여긴어디나는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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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후 6:40:29예압ㅇ~~~!! 모두들 안녕해요!! 재현이 리뉴얼 보러 갑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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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40:44>>928 ....... 세상에........... (동공지진) 끝나는 말이 너무 살벌해서 죽었습니다 (털썩) 초기설정...... 현호놈 완전 초창기에는 약혼녀가 있었죠.. 무려 재학생..... (끄덕) 근데 없애버렸답니다. 열여섯한테 벌써 약혼녀는 좀 많이 심하잖아!! 안그래도 집안 설정이 심한데!!!!!! :(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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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40:55>>9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미인ㄴ이었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상극이라 헤어졌고....... 네............... 헐 첫연애래 대박 풋풋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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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6:41:27야호 영주 페이주도 안녕하심까 좋은저녁~~~~~~~~!!!!!!!
헐 세상에 재현이 구남친이요...??????(동공탈주
>>921 하ㅏ하하 파충이 파충류할 때의 그 파충일까요 아니면 한자 그대로의 뜻일까요??? ^▽^
페이주 다녀오ㅣ고 나중에 봐요!!!!!!!! -
934 페이주 (5907267E+5) 2018. 3. 17. 오후 6:41:51>>929 ㄷㄷㄷㄷ 님 힘내세요 ㅠㅜㅜㅜㅠ ㅈㅓ 집에 왔을 때 친척있으면 그냥 광탈하고 밖으로 대탈주인데...ㅋ.ㅋ.ㄱ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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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42:01세상에 재현이 구남친 미인이였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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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영zoo의 50가지 그림자 (3204571E+5) 2018. 3. 17. 오후 6:42:12>>927 제가 이걸 소설로만봐서 뭐라 할말이 없는데 이거 영화가 처음이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편들 도저히 못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놈 도대체 왜 이걸 추천한건지....같이 보러가긴했는데 2차는 안갈려구요 글고 블팬이 진짜 개띵작맞습니다ㄹㅇ루다가ㅍ_____ㅠ갓갓팬서 그자체에요 이거보니 절실히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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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42:12>>930 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주 다녀ㅕ오세요!!!!!!!
>>9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재현이한테도 약혼자 줄까 고민 조 ㅁ했었어요 근데 재현이 성격에 연락은 커녕 [저새긴모지(싸늘)] 일거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버렸슴다..... -
938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후 6:42:18네넹 다들 반가워요 하이헬로~!!!!핫 오늘은 베리 하이텐션이네요 야호 \^0^/
>>907
죽창이라뇨 안이 ㄷㄷㄷㄷㄷㄷㄷ;;;;(관통남(끔살
네넵 그동안 하도 정신없이 지내느라 잘 챙겨먹지도 못 했으니깤ㅋㅋㅋㅋ;;;앞으로는 잘 챙겨먹어야져! ㅇ_<
>>9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이 바로 가진자의 권한(?)이라는 거임;;;;;;;;안이 잠깐만요 머에여 그 위험해보이는 죽창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숨만은 살려주셍 ㄷㄷㄷ;;;;;
>>911
가진자의 권한이란 이런 ㄱ...(죽창맞음(4망
안이 그거 색 빠져서 그런거 아니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호쥬호쥬 백발도 은근 분위기있게 잘 어울릴듯 ㄷㄷㄷ -
939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후 6:42:22세연이는 어른들이 약혼시킬까.. 생각했었는데. 파토났죠. 겉으로 보기엔 애들도 적당히 학원다니게 하자라는 식으로 그냥 파토난 거지만 속사정은 좀.. 달랐지만요.
여담이지만 아마 성사되었었다면 대상은 삼남님(or 차남님)이거나.. 무령 수장님 조카뻘이거나.. 아니면 정율 수장님의.. 사촌뻘.. 정도였겠네요.
아니면 종서쟝이던가요.(고개끄덕) -
940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42:32그리고 집에 친척이 있으면 저도 빠르게 이타치가 됩니다.... 탈주하죠 :) 빠르고 신속한 탈주.....!!!! 영주 힘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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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43:21>>933 >>935 17살 때 사귄........... 사귀는 동안 유난이 오져버렷던.......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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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세연주 (7770871E+5) 2018. 3. 17. 오후 6:44:25다들 힘내세요..(토닥토닥)
어. 사실 제 건강빔은 좀 맞으면 역 건강빔이 될 것 같으므로 힘내세요 응원만 보내드립니다아... -
943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6:44:42안이 페이주 아직 안가셨
이게 아니라 귀하신 분께서 이런 누추한 곳에 계시면 아니되옵니다!!!!!!!!(몰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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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45:06>>936 제발 부탁이니까 전작 보지 마세요 .............. (영주 붙들) 아니에요.. 영화보면서 제가 입속으로 중얼거리던 험한말을 밖으로 나오자마자 튀어나간건 오랜만이였어요... (동공대탈주)
>>9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놈이라면 약혼녀한테도 잘해줄거 같긴 한데....... 그런데........ 얘가 그 이상은 아닐거 같았고.. 게다가 이 이상은 관계성 잡담메타라서 말을 줄이겠습니다 :)
>>938 색 빠져서 녹색+카키색+회색+오묘한 푸른빛+ 백색이 섞였는데... 이건 무슨색이니???????라는 느낌이라서 저도 씻다가 거울보고 갑분싸해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있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놈:양.....)(현호주: 응 시끄러^^) -
945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후 6:45:24영주 페이주 어서오시고 세연주 푹 쉬셔라!!헤헿 네넹 정말 ㄹㅇ루다가 베리햅삐했어요 >-<♥️♥️♥️♥️♥️♥️♥️ 저두 세연이랑 세연주 많이많이 좋아하고 애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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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화양주 (1153636E+5) 2018. 3. 17. 오후 6:45:33집에 왔습니다.
음 그리고 현호주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저는 괜찮답니다! 사실 화양이는 비설이나 숨겨진 성격부터가 심히 모나서 올캐러들과 혐관을 찍어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이기도 하고 저도 이런 애를 내면서 각오는 미리 했기에! 그리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 괜찮아요! 암오케이! 암오케이!
그리고 치즈케잌 맛있네요. 입 안에서 살살 녹아... -
947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45:46>>944 앗ㅅ글고보니 관계성 돼버렷ㅅ네요!!!!!!!!11 그보다 현호주 저녁은 드셨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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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46:04화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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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영zoo의 50가지 그림자 (3204571E+5) 2018. 3. 17. 오후 6:46:12재현이...구남친은.....댕미인이다...(메모)
>>932 ^_______^사귀는거랑 정략은 다르니까요 정략도 오래전에 파토냈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담이가 처음 맞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아 쓰고보니 담이랑 담이주가 보고싶네요 담이사랑해^♡!!
>>934 >>940 걍 죽먹으러 나갈래다가 뭐 나가는거도 눈치뵈여서ㅎ걍 문닫고 킹스맨이나 보려구요 눈정화나할래요ㅎ ㅎ ㅎㅎ여러분 킹스맨은 갓작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제가 보증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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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6:47:01>>937 다녀왔습니다 ^ㅇ^ 재현이 갓캐 인정~~~ 시트 다시 봐도 넘 예쁘고 멋지네요 ㄷㄷㄷ;;;;;;; 재현이 나 가지자;;;; 아니 재현이 내 관캐할래? (플러팅 무엇?)
>>933 아직 안갑니다!! 7시에 갑니다 ㅜㅜㅜㅜㅜ 아ㅣㄶ이 근데 저거 한자 파충류할때 파충 아니에요?? ㄷㄷㄷ(한자사전 찾아옴) 덤으로 흐음.... 파충류ㅠ................... -
951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47:13
참 그리고 재현ㄴ이 목떡을... 정했는데.......... 저는 수지님 안티가 아님을 알려드리며........... -
952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47:44>>946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화양이예쁜데!!! 니피가 중심이 되는 관계인데 화양이랑 혐관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케잌 맛있죠!!! :) 그래도 죄송합니다 (동공) 화양이 애껴요.. 진짜야...
>>947 저요? 저 지금... 음.. 드레싱 없는 샐러드에 닭가슴살을 맹으로 씹어먹고 있습니다. :) 행복해요 (._. 망할 체중감량... -
953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후 6:47:51>>944
안이 잠깐만요 백발이라고 하시길래 그냥 순수한 하얀색일줄 알았는데 뭐에여 그 아방가르드하고 아스트랄한 조합은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현호주라면 충분히 소화 가능한 머리색일거라고 믿습니다 ^^^^^ 도윤주는 그런거 소화 못해요 전에 셀카 올렸듯 갑오징어라 ㄷㄷㄷ;;(??? -
954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6:47:56앟ㄴ이 세연주 ㅜ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ㅑㅏ양주 어서와요!!! 화양이 넘 이쁜데에ㅔ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갑자기 무엇) -
955 영zoo의 50가지 그림자 (3204571E+5) 2018. 3. 17. 오후 6:48:20>>944 아니대체 전편들이 얼마나 망작이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롯시 시간도 시간이라 죄다 아조시들밖에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도 적구......아니진짜 근데 얼마나 망작인거죠ㅇ___ㅇ????????현호주께서 험한말이 나오실 정도면 너무ㄷ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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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6: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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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48:50>>949 킹스맨 첫작은 완전 갓띵작이여서 엄청 챙겨봤는데. :) 골든서클은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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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48:57>>949 그쵸 사귀는 거랑ㅇ 정략은 넘 다르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도윤주 현호주 영주 밉슴ㅁ다 죽창 날려버릴거예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하십쇼...........
>>950 아 그거 제가 유일하게 노인정 드리는 부분인ㄴ데;;;;;;;;; 아니 페이주 플러팅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 제거 ㅇㅈ헤ㅐ주시면 생각해볼게요 -
959 영zoo의 50가지 그림자 (3204571E+5) 2018. 3. 17. 오후 6:49:00화양주 어서오시고 헉 재현이 목떡ㅇ___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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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49:43>>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잇못) 차라리 제가 아가씨를 한번 더 보겠다고 말할정도였습니다. 차라리 아가씨를 한번 더 보겠어............. (흐으릿) 망작이라기 보다는 완벽하게 호불호가 극심하게 말려요... 극심하게 엄청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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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후 6:50:01화양주 어서오시고 세상에 갓캐 재현이 목떡 올라왔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바로 들으러 가1니더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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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50:37>>958 안이 살려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D 어차피 제인이는 빼도 박도 못해요. 제인이 현호놈이랑 약혼 현가에 공식 발표 됬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현주 : 님 죽창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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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6:50:39>>951 >>958 와ㅏㅏㅏ 진심 갓캐다ㅏ;;;; 세상 갓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인정 다메요 ㅠㅠㅠㅠㅠㅠㅠ 저 플러팅 잘해요 다 구려서 그렇지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페이 제거요? ㄷㄷㄷㄷ 님 좀 잔인하시네;;; 아무리 그래도 페이를 어떻게 제거(除去)하라고 하셔요 ㅠㅠㅠㅠㅠ 좋아요 후우... 동결하면 된아ㅛ? 물론 농담입니다 ㅠㅠㅠㅠ 흑흑 ㅠㅠㅠㅠㅠ 진지하게 받아들이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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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50:55>>952 샐ㄹ러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레싱도 업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아까 앤캐자랑 들은 거 복수할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오늘 갈비랑 컵닭이랑 빵도 먹엇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떡볶이 먹을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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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51:07아 잠시만요............ 재현이 목떡이 올라왔네요 이어폰 들고 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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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52:06>>964 네 많이 드세요 :) 저는 여러분이 먹는 걸 들으면서 대리만족합니다. 그보다 재현이 목소리 갓갓이네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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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후 6:52:13>>958
안이 죽창이라녀 잠만요 야메떼임;;;;;;;;;;;;;;;;;폭력은 나빠요 쓰읍 떽!(?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목떡 듣고왔숴요 하 진심 재현이 넘 갓캐인듯 ㄷㄷㄷㄷㄷ;;;;;;;;;;; -
968 영zoo의 50가지 그림자 (3204571E+5) 2018. 3. 17. 오후 6:52:53>>957 >>960 골든서클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선배님이랑 보러갔는데 아주그냥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감독이 너무 B성애자입니다 더이상 설명않고 아가시......아가ㅆㅣ.......(안봄)호불호 갈린다니 고민되네요ㅎㅎ지금 보러갑니다 영화 끝나고뵈요~~~~!~!~!~!!!!(이래놓고 1초후에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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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53:09안ㄴ이 갓캐아니라니가;;;;;;;;;;;;;;;;;;;;;;;; 수지 목소리는 갓갓ㅇㅈ합ㄴ디ㅏ;;;;;;;;;;;;;;;;;;
>>963 저그러고보니 스레 첫판부터 정주행하다가 페이주 플러팅 망했단거들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하\ㄴㄴ자찾아봣다가 기겁하고 왓슴다 어떻게 농ㅇ담이라도 페이한테 그러실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페이한테 사과해주세요 -
970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6:53:43>>949 흑흑 저 미자라 킹스맨 못봄요 ㅠㅠㅠㅠㅠㅠㅠ 성인되면 꼭 볼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흘흐르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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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54:12>>>966 안ㄴ이............. 현호주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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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54:20>>968 아 인정해요 B성애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독님 너무 B성애자.... (흐리이잇) 안이 근데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B성애자인게 티가 나서 웃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군요. 볼까....... 다녀오세요 영주!!! 아가씨... 아가씨..........어................보지마세요 안보셨으면 보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영화관에서 봤다가 저 무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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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54:48>>971 .......체중감량....... 체중...감...량... 희희............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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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55:29아 여러분 그리고 과열된 분위기 조금만 진정시킵시다 !!!! :) 여러분 애정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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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6:56:14>>969 아니 부끄러워요;;;;;;; 그런거 기억하지 마세요 ㄷㄷㄷ;;;; 저 진심 부끄러우서ㅓ 실수로 창문 밖으로 나갈 수 도 잇음;;;;;;;;;; 적 ㅡㄴ데 플러팅 진짜 많이 해서 ;;;; ;이게다 님들 캐릭 다 매력있고 예쁘고 예쁘고 멋지고멋지고멋지고 알흠답고 세상 미모 아니어서 그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저랑 돌리신 모든 분들 제 관캐고요;;; 솔직히 오너분들도 제 관캐임 ;; 아 큰일인듯;;;;; 그리고 님이 먼저 제거라면서요 ㅠㅠㅠㅠㅠ 저 진심 1초보고 당황해서 눈을 찡그리고 있었습니다 ㄷㄷㄷㄷ 아 그리고 사과;;; (건성) 아 미안하다 페이야;;(야산에 묻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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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6:56:19>>97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내셨을... 대라도.................
넵ㅂ!!!! 맨날 진정못하고 주접부리는 거 같ㅌ아서민망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심ㅁ하자...나야... -
977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후 6:57:14>>969
수지 목소리 갓갓인거 진심 ㄹㅇ 인정띠인데요;;;;;;;;;;;킹갓제네럴 수지 목소리가 목떡인 재현이도 당근빳다 킹갓 아님??;;;;;; -
978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6:57:14>>974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 진정시킬게요 ㅠㅠㅠ 제가 가끔 자제를 잘 못하네요 흑흑 ㅠㅠㅠㅠㅠ 현호님 계셔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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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57:54>>953 아 잠깐만 나도 모르게 스루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에요 도윤주.. 이게 그냥 햇빛받으면... 미미하게 청색도는 회색인데 앞머리는 녹색이다? 아스트랄하고 아방가르드합니다 몹시 곤란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안말리고 밖에 나가면 바삭바삭한 감각이 손에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유 신나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놓고 한달 뒤에 다시오라는 미용실 원장님 밉다 XD
이 이상은 너무 과열된 잡담이니까 진정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0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6:59:17현호님 뭔데요 페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뿜)
>>976 어.......아마 체중감량이 여기서 3키로 더 빼는 거라서...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샐러드 좋아하니까요.. :) 감량 중이라도 이제 한달에 한번은 맛난거 먹을겁니다. -
981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6:59:41ㅋ
아 진ㅉ 태블릿 뿌숨ㅁ니다 히히히ㅣㅣ힣히히ㅣㅎ히히히힣히히히히히힣히ㅣㅣ 다 썼는ㄴ데 얘가 렉먹어서 날려버렸네요 아 안그래도 카자티기 겁나게 어려운ㄴ데히히!!!!!!!
>>950 예압 파충류할때 그거 맞슴다!!!!! 과연 그게 파충류일지 한자 그대로 파하는 '충'일지 해석은 페이주에게 맡기겠슴다 야호!!!(대ㅌ체 -
982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7:00:26아무튼 과열된 잡담은 이쯤하고......... :) 저희 어장 캐릭들이랑 오너분들 전부 현호주가 덕질 중입니다 (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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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후 7:00:37세상마상 분명 처음에는 라이트하게 시작된 잡담이었던거 같은데 언제 또 이렇게 불붙었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가 예전에 화력 짱짱했을때 느낌나서 좋긴 하지만 자제는 해야겠져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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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7:00:45네케주.. (토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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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안네케주 (9092575E+6) 2018. 3. 17. 오후 7:01:17헉ㄱ 맞다 저 이거 또웨ㅔ ㅃ머금??????????? 재현이 진ㅉㅏ 댕쩔고........ 너무 하늘에서 내려온 갓-엔젤보이스라서 진ㅉㅏ 너무 영광이고.....(건어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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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7:01:21>>975 그거 소유격으... 의미였는데.... 제 마음을 이렇게까지 몰라주실 줄은 몰랐네요ㅠㅠ......... 페이주 저희 헤어져요.... 자기가 이럴 줄은 몰랐어...
>>9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ㄹ직히 마후마후 목덕인 도윤이도 갓캐 ㅇㅈ ㅇㅇㅈ 해주셔야함다;;;
>>980 샐러드 좋아하신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개인적으로 샐러드 진짜 못먹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다이어트는... 저 멀리로ㅎㅎㅎㅎ..... -
987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7:01:45>>980 ㄷㄷㄷ???? 제가 글캐 썻네요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현호가 갓캐라서 그래요 ㅠㅠㅠ 현호주님으로 시정하겠습니다~~ (넙죽)
>>981 헉 ㅠㅠㅠㅠㅠㅠㅠ 네케주 힘내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흐음... 네케 우째에.... 근데 네케주님 너무 표현 고급지심 ㅠㅠㅠㅠ 흑흑 ㅠㅠㅠㅠ 전 한자 잘 못해서ㅠㅠㅠㅠㅠ ㄴ -
988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7:02:14안이네케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레독촉에 이어서 날림짤도 만들ㅇ어와야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고 건어물되지 마세요 (물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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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이름 없음◆Zu8zCKp2XA (0927875E+5) 2018. 3. 17. 오후 7:02:53과열된! 분위기를! 자제해주세요!
머리 다 자르고 나왔습니다. 아마 오늘은 조금 늦게 시작할 것 같군요. 오늘 합니다 왕게임. 그만큼 진행이 얼마 안남았어요:) -
990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7:03:12>>986 ???? 저희 사겼어요 ㄷㄷㄷ;;; 그리고 제가 좀 한쿡어 잘 모태서 원래 말 잘 못알아듣고 그래요 ㅠㅠㅠ 이해좀 ㅠㅠㅠ
그리고 날림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현주 금손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991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7:03:54>>986 뭔가 야채가 있으면 야채에 손을 먼저 뻗는 사람입니다. 간식으로 당근 썰어서 주면 함냐함냐 잘 먹는다고... (흐으릿) 샐러드 못먹는 분들 많죠 :)
>>987 현호가 갓캐라니요..? 현호놈 어디가요........? (동공) 페이야말로 갓캐입니다.... 그리고 그냥 현호주로 하셔도 됩니다......... 대체... 페이주 일어나세요???? (당황)
다들 목떡이 너무 갓갓이라서 현호주는 오늘도 열심히 덕질합니다. 목소리 덕질이요 :) -
992 페이주 (1302277E+5) 2018. 3. 17. 오후 7:04:27넵... 자제 할게요 ㅠㅠㅠ 죄송합니다...
저는 이만 여기서 떠납니다 ㅠㅠㅠ 7시에 끝나는 수업 있다면서 인원 부족으로 폐강 뭐냐구요 ㅠㅠㅠㅠㅠ 이벤트 뛰고 싶은데... 아무튼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 -
993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7:04:34스레주 어서오세요 :) 안이 왕게임 하나요... 그렇군요.......... (동공지진)(벌칙생각해야해)
알겠습니다 자제할게요 !!! 언제나 감사합니다!! -
994 화양이 울리기 가즈아ㅏㅏㅏㅏㅏㅏ-Ho! (1153636E+5) 2018. 3. 17. 오후 7:04:45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화양의 목소리는 높낮이가 없었다. 그것은 기계음이나 마찬가지였다. 감정이 죽어있었다. 산 사람의 것이 아니었다. 화양의 눈이 어둑어둑한 하늘을 향했다. 저 하늘은 제 미래와 같은가? 아니면 저를 보는 남들의 시선을 말하는가? 그것도 아니라면 눈 앞의 소년을 상징하는가? 머릿속이 터져나갈 것 같았다. 소녀는 직감할 수 있었다. 눈 앞의 이 소년은 머지않아 제 적이 될 것이라고. 화양은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떴다. 불과 물은 상극이요 물과 기름은 섞일 수 없도다. 제 앞의 소년과 저는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마주하게 될 것인가? 지팡이를 겨눈 채로 아바다 케다브라를 외치고 있을 터인가? 혹은
둘 중 한 명이 먼저 죽을지도 모르지.
"의형제라... 그 정도로 깊이가 있는 관계인 줄은 몰랐습니다. 저에겐 그럴만한 이가 없어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만큼은 소녀가 진실을 고했다. 소녀는 현호의 눈을 마주보았다. 새카만 눈 속에 뭐가 들었을까?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 이토록 밤 같은 어두운 눈을 가진 이는, 남을 배려하는 이는, 나에게서 읽어내기 쉽다는 말을 하는 당신은 도대체 어떤 마음을 품고 있기에? 화양은 이해할 수 없었다. 이해할 수 없음이 당연하였다. 이 곳의 학생들은 정상 의 범주에 속했고 저는 항상 비정상 의 범주에 속했다. 항상 나만 나빴지. 늘 그랬어. 화양은 과거를 회상했다.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한 것입니다."
쓸데없는 생각을. 소녀는 마음속으로 생각을 갈무리했다. 요새 자신은 항상 흐트러졌다. 입학할 때부터 다른 이들에게 가면을 쓰고 대하겠다고 아버지께 다짐을 받아냈건만. 그 덕에 제가 살아있을 수 있는 걸테지. 소녀는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했다. 삶은 그녀에게 있어 지옥의 연속이었다.
"제 말이 적의로 비춰지십니까?"
소녀의 표정에 무언가가 떠올랐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이 뒤섞여있었다. 굳이 표현하자면 당혹감 정도일까? 소녀는 상대가 이 말을 이렇게 받아들이리라곤 예측하지 못한 것 같았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그것은...
진실이니까.
"제가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저는 항상 위험했지요. 제가 뭔가를 욕망할 때마다, 순수한 마음으로 행동할 때마다 천 개의 눈동자가 저를 비난했고 만 개의 입에서 저를 욕하는 말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저는 저를 아는 이들에게 항상 죽어야 마땅한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말한 것이 선배님과 척을 지자는 의도라구요? 아뇨. 그것은 진실입니다! 저는 그분과 연관된 사람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니, 이 학교에서 아무도 저로 인해 피해보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제 자신을... 죽이려는 것입니다."
화양의 말이 가랑비처럼 잦아들었다. 그녀의 얼굴에 입학하고 난 뒤로 가장 강렬했던 감정이 떠올랐다. 그것은 기쁨도 아니요, 적의도, 특유의 무심함도 아니었다. 그녀의 표정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왜 제가 비난받아야 합니까? 라고. -
995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7:05:00페이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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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후 7:05:25>>979
안이 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그거 머릿결관리 받아보시는게 어때요 ㄷㄷ;;;;안이 그보다 덕질중이신건 좋은데 음흉 뭐에여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6
;;;;;;;;;;;;재현이 갓캐 ㅇㅈ하시면 저도 도윤이 갓캐 ㅇㅈ?ㅇㅇㅈ해드려요 ㄷㄷ;;;;;;; -
997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 3. 17. 오후 7:06:16페이주 다녀오세요!
저는 이제야 집에 와서 8시 30분부터 체크에 들어갈게요:) -
998 화양이 울리기 가즈아ㅏㅏㅏㅏㅏㅏ-Ho! (1153636E+5) 2018. 3. 17. 오후 7:06:17참고로 저어기서 화양이가 한 말은 진실입니당. 구라는 안쳐요. 손모가지 날아가기 시렁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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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재현주 (6407914E+6) 2018. 3. 17. 오후 7:06:31레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페이주 다녀와요!!!
>>9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 그럼 고기 거의 안드세요?? 저 친구중에서도 고기 진짜 안먹구 그러는 애 잇거든요 그래서 급식 같이 먹을 때 행복한데ㅎㅎㅎㅎㅎ 아 저도 어릴 땐 오이 썰어서 주면 되게 잘먹었슴다 지금은 고기만 먹지만요^___^!!!! -
1000 현호주 ◆8OTQh61X72 (0032985E+6) 2018. 3. 17. 오후 7:06:51.......화.. 화양아 현호가 미안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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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도윤주 ◆fJxOvUKlm2 (4609862E+5) 2018. 3. 17. 오후 7:06:55캡 어서오시구 페이주 다녀오셔라!!!!안이 오늘 왕게임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벌써부터 신나네요 아이조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