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927219>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76. 달달한 캔디와.....?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 3. 13. 오후 4:46:49 - 2018. 3. 14. 오후 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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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4:46:49*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절대!!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관계성 잡담은 안돼요!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
1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23:28situplay>1520842083>999
안이 네케주 그러지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쁨의 댄스 두번 쳤다가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갱신합니다! XD -
2 이름 없음 (4343916E+5) 2018. 3. 13. 오후 7:24:07situplay>1520842083>997며칠 전에 먹어봤으니까요, 네...(먹다 버렸지만(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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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7: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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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7: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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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7:25:43저 분은 극불호셨나 보네요. 쓰신 명문장 한 마디 한 마디마다 깊은 분노가 서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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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 (5153122E+5) 2018. 3. 13. 오후 7:26:19>>1 두번 췄다가는 두배로 기뻐지지 않을까요????? 믿습니다 현호주 ^∇^
>>3 헐 짱예쁘고 짱신기하네요...!!!!!!!!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분 비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26:24>>4 어.. 그게..... 오디 특유의 풀 향은 강한데 그걸 받혀줄 단맛이 충분한 바디감이 없어서, 오히려 우유의 고소함을 죽이고 밍밍한 비린맛을 증폭시켜버려요.....(와인만화 좀 보고 ㅈ문가 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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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호주 ◆8OTQh61X72 (4186701E+5) 2018. 3. 13. 오후 7:26:24>>2 어 원래 안맞으면 버리지 않아요.....?(흐릿)
>>3 세상에....우주사탕 예쁘네요!!!!! 와아....
>>4 한사발의 녹인 솜사탕..... 기분이 샤프한엑기스....(동공탈주 -
9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7:26: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거 본적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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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27:36>>3 와 대박 예쁘네요!!! 어 근데 저거 입체적으로 우주 모양인 건 아니고 중간에 식용필름을 넣는다고 아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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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현호주 ◆8OTQh61X72 (4186701E+5) 2018. 3. 13. 오후 7:28:25>>6 야메떼임.....;;; 저 짜게 식은 눈을 정면으로 봤어요... 더이상은 무리다...(널부렁
그보다 진짜 비유력 찰지신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7: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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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7:28:49네에. 제가 알기론 그래요. 그치만 예쁜걸요. 아마 저거 행성마다 다 맛이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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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30:25에이 그래도 다들 오디맛 드셔보세요!!!
맛 없대도! 지금이 가면 평생 못해볼 경험! 아깝지 않나요!!! read: 나만 당할 수 없지 -
15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30:37일단......... 어........아무튼 제인이 사탕파 초코파?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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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31:06>>13 오호 그렇군요! 행성마다 맛 다른 건 처음알았네요!(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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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31:16사양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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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31:19사탕 하니까 생각나네요! 캐릭터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탕/초콜릿/여하튼 단 거 는 뭔가요? 그리고 캐릭터를 사탕/초콜릿/여하튼 단 거에 비유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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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제서주 (636899E+56) 2018. 3. 13. 오후 7:31:52집 왔 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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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32:08제서주 어서와요!!!(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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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7:32:59어서와요 제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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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7:33:42시제인은 아무거나 잘 먹어요..!! 굳이 따지자면 개구리 초콜릿? 호는요????
>>18 개구리 초콜릿/.....녹차초콜릿맛 아이스크림. 아니면 믹스커피...???(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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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7:34:06제서주 어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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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36:49제서주 어서와요!!!
>>22 개구리 초콜렛............ 그거 진짜로 좋아하는거였어요??? (메모) 호는...... 생강쿠키... 아니면 계란과자....? (그거 초코도 사탕도 아니잖아) 사탕은 박하사탕이요.
>>18 박하사탕/시나몬 듬뿍 들어간 카페라떼? -
25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7:37:12(답레 날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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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후 7:38:21결국 백매 대사 옮겨적기는 때려쳤답니다! 꺄르륵
그리고 응표주 힘내시구 답레는 괜찮으니 천천히 이어주세용 -
2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153122E+5) 2018. 3. 13. 오후 7:38:52>>11 엫 저는 현호주의 댄스댄스를 따뜻한 시선으로 마주할 자신이 없는데;;;; 대신 현호한테 시키는 것도 안될까요???(???
>>18 입맛이 단맛 취향이 아니라서 별로 먹지는 않지만 굳이 고르자면 박하/카카오 97%맛 다크초콜릿임다!!!!!!!
어 그리고 왠지 단 게 아니지만.... 비유하면 에스프레소요???(대체
야호 제서주 어서와요!!!!! ^▽^ -
28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153122E+5) 2018. 3. 13. 오후 7:39:54>>25 ((깊은 고통))
갸ㅑ아아악 그럼 저는 돌아온 김에 이만 가겠습니다(???)
이따봐요!!!!! ^▽^ -
29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7:40:00세연이는.. 딱히 단 걸 즐기진 않지만 요즘은 초콜릿을 조금 괜찮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래도 쌉싸름한 다크초콜릿 정도지만요. 사탕은.. 정말 보석처럼 만들어진 사탕..?(feat. 자체제조)
단 걸로 비유하자면 잘 모르겠어요! -
30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40:23>>27 잔인한 새럼........... ;ㅁ; (동공지진)
응표주 힘내세요!!!! (토닥토닥) 화양주....... 그.... 워낙에 백매 대사가 많죠... -
31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40:28>>22 아니ㅋㅋㅋㅋㅋ 믹스커피는 과자류가 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니가 단 거 전반을 얘기했잖아)
으흠 제인이는 좋아하는 건 개구리 초콜릿, 상징과자(?)는 녹차아이스크림과 커피믹스군요!(메모) -
32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7:40:29나중에 봐요 네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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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40:58네케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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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41:11안네케주 다녀와요!!! 응표주 힘내시고요!(원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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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7:42:25모두 어서오시고 네케주 다녀오세요! 응표주는 힘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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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름 없음 (3067125E+5) 2018. 3. 13. 오후 7:43:44얀비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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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후 7:43:58얀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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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7:43:58얀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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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7:44:28어서와요 얀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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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제서주 (096073E+52) 2018. 3. 13. 오후 7:45:48늦었지만 안네케주 다녀오세용~~~ 얀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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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 (3067125E+5) 2018. 3. 13. 오후 7:45:58다들 안녕! 돌릴사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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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46:10음... 지애는 단 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마법 사회에서는 팔지 않기에 콜라+콜라맛 기타등등을 좀 그리워합니다. 어 에너지 드링크도 그리워하네요. 이건 그냥 커피/홍차 외의 카페인원이 그리운건가...
음 만약에 과자였다면 외형은 얼 그레이 마쉬멜로겠지만 성격적으로는 알토이즈 페퍼민트맛 아니면 신맛 사탕(?)일것 같습니다!!! -
43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46:16얀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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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응표 - 안화양 (4639582E+5) 2018. 3. 13. 오후 7:46:39응표가 마법사 세계로 초대받은 뒤 가장 놀란 것들 중 하나는, 마법사라는 존재들의 사고가 생각 외로 편협하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마법을 맹신했으며 머글의 모든 것을 불신했다. 물론 머글의 기술과 마법사들의 기술을 융합하려는 시도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것은 소수에 불과했고, 대부분은 머글에 대한 것들을 외면하거나, 심하면 배척하고 배격하려고 했다. 그것이 응표는 못내 안타까웠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당장 머글들의 발명품에 마법사가 마법 몇 가지만 걸어도, 인간의 삶을 전보다 더욱 윤택하게 만들 새로운 발명품이 나타날 터였다. 하여, 응표는 결심한 것이다. 마법과 과학이 이상적으로 결합되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내는지를. 그러니까, 나는 절대로 실패해서는 안 돼.
그는 잠시 관자놀이를 짚었다. 또 생각이 딴 데로 샜군.
"거의 근접했습니다, 안화양 양. 똑똑한걸요. 지금껏 나한테 위석에 대해 물어본 학생이 꽤 많았는데, 거의는 마법세계의 염소와 머글세계의 염소가 다른 게 아닌가 의심하더군요. 머글들의 염소는 다리가 한 쌍밖에 없다고 알고 있던 친구도 있더군요. 정확한 정답은, <염소들이 먹는 것>입니다. 머글들의 들판에는 자라지 않지만, 마법사들의 들판에는 자라는 몇몇 식물이 있거든요. 그리고 이게 그 중 하나죠."
응표는 마우스 휠을 굴렸다. 화면에는 웬 별 특징도 없는 시시하게 생긴 잡초가 하나 떠올랐다. 가녀린 줄기에, 엇갈려가며 난 얄팍한 잎사귀를 지닌, 그냥 길을 가다 슥 보고 그러려니, 하고 지나칠 만한 풀이었다.
"까뀌발이란 풀입니다. …이 이름도 아는 사람이 얼마 없죠. 마법 세계라면 온 사방 지천에 널린 시시하기 그지없는 잡초니까요. 실제로, 이 까뀌발 자체로는, 그 어떤 마법적 효능도 없습니다. 그저 그런 잡초에 불과하죠. 하지만, 이 풀 안에는 다른 풀에는 없는 특이한 당류 성분이 있어요. 이게 염소의 위의 소화효소와 반응해서, 앙금을 만들죠. 그 앙금이 뭉쳐서 만들어진 위석이 바로 그 해독효과를 지닌 위석이 되는 겁니다. …지금 안화양 양께 보여드리는 이 위석은 말이죠, 염소의 위에서 캐낸 게 아닙니다. 염소의 위액을 추출해서, 장기간 동안 풀과 반응시켜 만들어낸, 인공 위석입니다. 하지만 해독 효과는 염소의 위에서 캐낸 그것과 다를 바가 없죠." -
45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46:41얀비주 어서와요! 어 전 아쉽지만 세연주 이어드려야 하는 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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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47:13죄송합니다 ;ㅁ; 킵된 일상이 있어서 저는 무리일것 같아요..... !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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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니플헤임-현 호 (0529657E+6) 2018. 3. 13. 오후 7:47:29"...천성이 지극히 낮았던지라, 어쩔 수 없나봅니다."
성격은 쉬이 고칠 수 없더군요. 그러하였지. 성격은, 나긋나긋하고 자신을 쉽게 낮추면서도 기품을 유지하려던 그것은. 아우가 제 머리를 향해 손을 뻗자 그것은 말 없이 입술의 끄트머리들을 옅게, 미미하게 올렸다. 이리저리 휘날려 엉망이 된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것이 영 익숙치는 아니하였는지, 어떠한 반응을 보여야할지 모르는 듯 얌전히 있었을 뿐이었지만.
당신이 나를 어찌 의심하겠냐 물었지요. 그것은 아무런 말 없이, 짧은 시간동안 여러 생각을 했을터다. 동정, 혹은 다른 이유일지라도.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부탁을 해 보여서 내칠 수 없었을지도 모르지. 그것은 고개를 숙였다. 미안함을 담았고, 감사함을 담았다. 그리고 스치는 별을 읽었다.
문득 누군가가 제 자신에게 속삭였다. 지극히 평범하고, 위험없이. 너는 보았잖니. 네가 이렇게 나올수록, 멀지 않은 시일 내로, 너는 또 다시 빙판을 걸을지도 모른다. 꿈을 꾸었잖니. 별의 아이야. 별을 읽은 아이야. 네 앞길을 잘 알면서 타인을 끌어들이는거니?
당하는 건 오로지 저 뿐입니다.
"..망극합니다, 현 호 군."
망극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것은 숙였던, 조아렸던 고개를 들었다. 이제 놓지 않겠습니다.
살얼음같던 사이를 복구하려 하였고 이해하려 한 것은, 별 다른 야망이 없었던게다. 아직 어리디 어리구나. 여엇디 어연자인게다. 너는 언제까지고 그 천성을 버리지 못 할 것이다. 벌써부터 맹세를 하였고, 그 다음엔 놓치지 않으려 발버둥쳤고. 가문을 뒤엎으려 하였던 것도...
아니, 그건 야망이었지만. 그것은 말 없이 찢어진 편지조각을 내려다보았다. -
48 제서주 (096073E+52) 2018. 3. 13. 오후 7:48:11평일이라 많이 피곤해서ㅠㅠㅠㅠㅠ 저도 무리일 거 같아요(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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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니플헤임-현 호 (0529657E+6) 2018. 3. 13. 오후 7:48:24ㅇ늦고 짧아서...죄송합니다..(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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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7:49:48>>18 응표가 제일 좋아하는 달콤한 것은, 생 오렌지를 위시한 생 과일들입니다. 응표는 보기보다 과일을 좋아해요. 특히 오렌지는 몇 개가 됐건 가볍게 먹어치운답니다. 그리고 화장실 단골손님 타이틀 획득!
응표를 스위츠에 비유하자면......... ......... ......... 얘는 스위츠에 비유할 만한 애가 아니지만, 굳이 말하자면, 졸음뚝껌 정도일까요... -
51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후 7:50:31일상 돌리는 중이라서 저도 무리일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그리고 화양이는 단 걸 별로 안좋아하네요. 애초에 먹는다는 행위 자체를 잘 안좋아해서... 식사도 최소한만 합니다. -
52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50:52>>44 마법세계의 염소들 소화기에 안 맞는 풀을 먹느라 고생해...(메모)(흐릿(그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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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소담주 ◆w6XWtSYyTw (3936827E+5) 2018. 3. 13. 오후 7:51:17응표 ㄷㄷㄷㄷ...
저희 운설원에서는 당신같은 인재를 우대합니다(?) -
54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7:53:11세연주도 지애랑 돌리는 거랑.. 영이랑 킵된 게 있어서 지금은 무리일 것 같아요. 그래도 사람 더 모이면 분명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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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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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름 없음 (3067125E+5) 2018. 3. 13. 오후 7:54:21없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게임을 하면 되니까요!
하하!
하
하.....
.....힝힝8ㅅ8 -
57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54:39>>55(그것도 '강력한' 구강청량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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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7: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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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55:35>>56제가 지금 킵된 일상만 두 개라... 죄송합디가 얀비주 8ㅁ8(큰절)(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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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7:58:00염소들이 먹는 것... 화양은 그걸 듣고만 있지 않았다. 어느새 그녀는 양피지와 깃펜을 들고 응표가 말해준 것들을 기록하고 있었다. 응표의 지식들은 흥미로웠다. 그것들은 도서관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과는 다른 종류의 것이었다. 화양은 고개를 끄덕이며 받아적는 것에 집중했다. 과제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었지만 그래도 해야했으니까.
"인공 위석과 자연 위석 간에 차이는 없나요?"
화양이 입을 열었다. 분명 인공적으로 만들었으면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과는 차이가 있을 터. 화양의 눈빛이 초롱초롱했다.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마법사도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끔찍한 생각을... 쓸데없는 생각이었다. 이건 절대로 하면 안될 생각이다. 가문에서 이런 생각을 하는 걸 알면 분명 불경하다고 혼을 낼 것이다. 화양은 응표를 올려다봤다. 지금은 위석에 집중해야 할 터였다.
"그런데 응표선배는 어떻게 이런 지식을 다 알게 된 거예요? 도서관에 있는 책들 만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나요?"
그곳의 책들은 한정적이니깐. 마법사 가문에서 자란 화양과 그 또래 아이들도 이 정도 지식을 얻지는 못할 것이다. 화양은 문득 궁금증이 들었다. 이 선배는
지식을 위해서라면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
61 현 호 - 니플헤임 (0399642E+5) 2018. 3. 13. 오후 7:59:05"니플헤임 형님. 고개를 드십시오."
소년은 기어이, 제 입으로 스스로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추악하고 추악한 진실을 들은 이후, 그 위에 또 다시 추악하고 지독하게 차별받던 시절의 이야기를 얹을 필요는 없으니.
버릇처럼 한호흡을 멈추고 숨을 가다듬은 소년의 입이 천천히 차분하게 열리며 말을 이었다. 玄의 아이로서, 지극히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여 미약하나마 가문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아우의 부탁입니다. 제 앞에서는 스스로를 낮추지 마십시오. 소년의 손이, 엉망이 된 그의 머리카락을 스칠때마다 그는 익숙하지 않은지 가만히 서있었다. 소년의 새까만 눈동자가 찬찬히 그의 얼굴을 살폈다.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소년또한 검은색 두루마리를 갈무리하고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그에게 마주 고개를 숙였다.
그것은 농을 모르고 거짓을 모르며, 동시에 장난과는 거리가 먼 소년에게서 흘러나온 자연스러운 인사였고 또한 저와의 우애를 나누게 된 저의 형님에게 바치는 맹세이기도 했다. 맹세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 소년은 그를 자신의 형님으로 오롯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피가 섞이지 않은 형제애라도 그가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그리 말씀하시지 마십시오. 형님."
웃기게도 저는 당신에게서 저와 같은 것을 보았으니. 소년은 그저 차분하게 눈을 깜빡이다가 흩어질 듯 조용한 미소를 언뜻 비어보였다.
그의 이해자가 되지 못한다면, 진실된 우애를 나누는 형제라도 되어보이는 것이 소년의 생각이였다.
"고개를 들어주십시오. 형님. 어찌 아우에게 그리 고개를 조아리십니까. 이 아우를 자꾸 몸둘바를 모르게 하십니다. 니플헤임 형님." -
62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7:59:24>>60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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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7:59:36니피가 좋아하는 건...음..의외로 감초 사탕이랑(공격하면 잡아서 딱딱대는 이빨을 뽑아버리는 맛이 있다나 뭐라나) 민달팽이 젤리..? 거의 맨날 함냐함냐 할 정도라..
..상징은..음..음음음음..피맛 사탕이겠네요! 아무래도.
현실로 따지면 제일 좋아하는 건 솜사탕이겠지!! (사실 니피주가 좋아함) -
64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8:00:12응표가 만일 레질리먼시라도 할 줄 알았다면, 아마 대경실색을 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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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8:00:28>>62 왜 구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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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00:39답레는 언제든지 천천히 주세요 니피주!!!!! 8ㅁ8 일어나셔라!!! 천천히 느긋하게 !!! 주시면 됩니다!! 급할거 없어요! :)
그리고 오신분들 모두 어소세요!!! :)
와, 와와 니피랑 진짜 형제가 되었어요!! 와와!! -
67 월하주 (5068247E+5) 2018. 3. 13. 오후 8:01:03(대우럭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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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8:01:24응표가 레질리먼시를 하지 못해서 다행이라고 생각 중입니댜...
생각한다면... (비설 드러남)(꺄악) -
69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01:36지식을 위해서라면 과연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허... 화양이 진짜 14살 맞아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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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02:13월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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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8:02:26화양이는 14살이 맞답니다! 단지 거어어어어엉어어어어어어어업나게 조숙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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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8:02:48후후 가문 설정을...올려야 하는데...
어차피 비설이랄것도 없는 설정이라 에버노트 링크를 휘까닥! 올려야할지..(여러분: 네)
맞아맞아 호라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형제가 되ㅣ었ㅅ습니다 경사로세!!!!! -
73 월하주 (5068247E+5) 2018. 3. 13. 오후 8:02:53다들 안녕하세요! 음...... 화양이 비설...... 화양이는 월하를 조심해야겠군요.(흔한 레질리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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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8:02:57그보다 방금 화양이 응표 비설들 중 하나를 정통으로 찍었어요. 진종오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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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월하주 (5068247E+5) 2018. 3. 13. 오후 8:03:27엗엗엗 응표 비설이 폭찍! 한 건가요......(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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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8:04:07비이서어얼? 안이 진짜 화양이 열네살 맞냐구요...(흐릿)
니피: ....맞는 것 같은데...?
니피주: 적어도 네 눈엔.
니피: :3 -
77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8:04:18>>73 앗! 사실 화양주는 월하랑 돌리기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하악하악 비설 까발려지는 거 너무 좋아!
아 맞다. 그런데 월하는 목걸이 건 상태에서는 정확히 어느 정도로 상대방에 대해 맞출 수 있나요? 시트 읽고 일상 돌리는 거 봐도 감이 안잡혀서... -
78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05:06>>71 ............... 화양.. 화양이.... 잠깐만........... 화양아...너어어어어어무우우우우우 조숙한데요?! 너어어어무우우우우 성숙한데?! (동공지진)
>>72 에버노트 링크를 주세요 니피주. (당당(뻔뻔(니피주:님 왜이리 뻔뻔해요) 드디어!!!! 형제가 되었습니다!!!!!!!!!! 경사로구나!!!!!!!!!!!!!!!!!!!
>>74 앗, 응표 비설이 푹찍 되었나요? (파압콘) -
79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8:05:48어... 응표주 제가 응표 많이 아끼는 것 아시죠???
그런 의미에서... 지애가 만약 응표를 떠올릴 때 "약쟁이놈"이라고 부른다면 기분나쁘실까요?
어 너무 도를 넘었다 생각하시면 그런 묘사는 안할테니까요;;; -
80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8:06:00세연주: 아. 가문 마법. 오질라게 많을 텐데.(에버노트를 켜야 함)(귀찮)
세연:...
세연주: 그렇지만...후후...(애매모호한 웃음) -
81 일상좀비 ◆eekjxQdelk (7516371E+5) 2018. 3. 13. 오후 8:06:09(스멀스멀)
-
82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06:22현호 : 화양양의 나이가 열넷이라는 것 말입니까? 맞지 않습니까.
현호주 : 응, 너도 만만치 않게 성숙하지.
현호 : 외면이 말입니까?
현호 : ............. 그래 외면... 그렇다고 하자.. -
83 월하주 (5068247E+5) 2018. 3. 13. 오후 8:07:02>>77
하나도 못 맞춥니다! 목걸이 건 상태에서는! 불가능! 다만 본인의 직감과 여자의 감 그리고 예감과 육감 등을 전부 더해서 콜드 리딩이 가능합니다. 이 사람 눈이 반대로 돌아가네? 구라임? 그럼 본심은 뭐지? ?????(혼돈)이라는 정도는 가능하단거조!
그리고 목걸이 풀어도 과거 키워드 잘해봐야 두개밖에 안나와요 ㅎ...... 만약 목걸이 없는 채로 일상할 일이 생겨서 이걸 쓰게되면 다이스 굴려서 정할거애오 5분의 1 확률로 2개의 키워드. -
84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07:04>>81 이.. 일상 좀비의 등장이다!! 어서오세요!!!
화양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설 까발려지는거 좋다니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5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8:07:49어서와요 >>81 주...이자 일상좀비씨!
-
86 월하주 (5068247E+5) 2018. 3. 13. 오후 8:07:57아 가문 마법 그런 거 가능한거애오?(몰랏음)
그리고 다들 어서오시구 안녕하새오! -
87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8:08:10.dice 1 2. = 1
1. 가려
2. 보여줘 -
88 월하주 (5068247E+5) 2018. 3. 13. 오후 8:08:33>>87
원래 다갓은 거스르는 거랬어오 :3 -
89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8:08:47>>79 자기를 약쟁이라고 부르는 걸 처음 들으면 낄낄깔깔댈 것이고, 두번째 들으면 씩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일 것이고, 세번째쯤엔 그냥 그러려니 하겠죠.
그리고 약쟁이놈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야 지애의 자유니까, 별 상관 없으리라 봅니다! 약쟁이 맞잖아 뭐 -
90 일상좀비 ◆eekjxQdelk (7516371E+5) 2018. 3. 13. 오후 8: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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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8:09:14>>88 흐음..
.dice 1 2. = 1 2에 진실 검. -
9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8:09:28^^
-
93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8:09:54>>89 예예예예 감사합니다!!! 응표주 제가 진짜 응표 많이 아낍니다 진짜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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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8:10:02>>86 가능은 하지만 웹박으로 보내서 허락 받고.. 레이드 같은 데에서 다이스로 성공실패를 굴릴 수 있다.. 라는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해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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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8:10:20너 또 콩 안준다? 이래놓고 레이드때 주구장창 2 줄거지?
.dice 1 2. = 1
1.히히 들켰다
2.ㅗ -
96 월하주 (5068247E+5) 2018. 3. 13. 오후 8:11:27>>91
엗엗
>>94
그렇군요! 음 그러면 좋아용! 한번 물어봐야징! -
97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8:11:36>>83 하악 그 정도군요 조으다! 떡밥 풀기 조으다! 알려줘서 고마워용! 월하랑 한 번 돌려보고 시프다!
-
98 일상좀비 ◆eekjxQdelk (7516371E+5) 2018. 3. 13. 오후 8:13:04
-
99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13:13니피주..?????? 니피주?????????????? 니피주 다이스 뭐에요?????
그보다 >>95 다갓 잔인해.... (동공) -
100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13:41>>98 아 영주 어서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세요!!! 킵된 레스를 찾으러 가셔..... (흐으리이잇)
-
101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8:14:38https://www.evernote.com/shard/s648/sh/bb5df24a-6db4-4fbb-a49a-9dbcafe8a358/6b53e24dd43749f9123f096f3e275d3d
:3 -
102 일상좀비 ◆eekjxQdelk (7516371E+5) 2018. 3. 13. 오후 8:14:59저지금 컨셉러를 컨셉으로하는 컨셉이 너무땡긴거에요 그래서 닉바꿈ㅋ____ㅋb
-
103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8:15:26situplay>1520842083>544
situplay>1520760205>382
얍얍..? -
104 이응표 - 안화양 (4639582E+5) 2018. 3. 13. 오후 8:16:50"차이점이요?"
응표는 가방에 손을 푹 집어넣으며, 말을 이어갔다.
"…까뀌풀을 그대로 염소 위액에 담가서 40도 정도의 저온으로 푹 조리면서 저어주는 따위가 아니라, 까뀌풀의 특이 당류와 적정량의 녹말만 추출해서 염소 위액과 적당한 비율로 혼합해 준다면, 잡성분이 없이 오로지 해독 성분만 모인 정수가 만들어지는데……"
그는 곧 가방 안에서 작은 약병을 꺼냈다. 작은 약병 안에는, 엄지손톱 4분의 1만한 크기의 납작한 타원형을 한 새하얀 알약들이 이삼십 알 정도 들어 있었다.
"……그걸 정제한 고농축 위석 타블렛입니다. 시시껄렁한 독은 한 알로 끝장내고, 두세 알 정도 먹으면 바실리스크의 독 같은 흉악한 게 아닌 다음에야 어지간한 생물독의 작용을 즉시 중지시킬 수 있죠. 아직 대량생산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만, 이걸 기계로 대량으로 찍어낼 수만 있다면…"
그 작은 약병을 엄지와 검지로 집어들고 있는 응표의 표정은… 더 이상 착한 선배의 그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발명품에 지극히 만족하는, 사악하고 악독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지식을 위해, 결과를 위해, 발전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포함한 그 무엇이건 아무렇지 않게 희생할 수 있는 미치광이 과학자의 자부심 가득한 광소였다. 하지만, 그 광소는 마치 거짓말같이 쓱 사라졌다. 웃음을 멈춘 응표는, 타블렛이 든 약병을 다시 가방에 집어넣었다.
"이런 걸 어떻게 알았냐구요? 관찰입니다! 완벽한 관찰!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처음부터 고찰해 보고, 재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반대로 거슬러올라가면서 원인을 찾아보고, 미세하게 관찰하죠. 그리고 그 원리를 파악해서, 재현해내는 겁니다. 그게, 머글의 과학의 방식이죠. …그 관찰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다면, 염소의 위석이 어떤 원리로 독성을 억제하는지, 살펴보시겠습니까? 로코모토르 현미경!"
응표는 책상 저편에 놓여 있던 현미경을 향해 가볍게 지팡이를 휘둘렀다. 현미경은 가볍게 둥실둥실 떠서는 응표 쪽으로 흘러와서, 그의 앞에 얌전히 놓였다. -
105 일상좀비 ◆eekjxQdelk (7516371E+5) 2018. 3. 13. 오후 8:17:28>>101 오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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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17:34>>101 ....... 세상에........... 알타이르가.. 대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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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17:59아 맙소사;;;;;;;;;;; 신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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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월하주 (5068247E+5) 2018. 3. 13. 오후 8:18:18>>95
엗
>>97
저도 떡밥 푸는 거 좋아해요! 그래서 비설도 5시간만에 풀었(???) -
109 월하주 (5068247E+5) 2018. 3. 13. 오후 8:19:38>>101
(동공지진) -
110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8:19:42무해한 내용입니다. 핵심적인건 음..
니피가 점성술+천문학을 오지게 잘 한다는거고 가문 마법을 무언으로 사용 가능한 점..? -
111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8:19:59한편 응표의 가방 내용물 중 하나를 아무렇지 않게 알아낸 우리의 화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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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일상좀비 ◆eekjxQdelk (7516371E+5) 2018. 3. 13. 오후 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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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20:36니피야............ 안이............. 전 가문 마법의 ......... 가 많은 것이 오 주여............. 이.. 일단 무해하네요!! 네....... 네에....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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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일상좀비 ◆eekjxQdelk (7516371E+5) 2018. 3. 13. 오후 8: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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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이름 없음 (3067125E+5) 2018. 3. 13. 오후 8:22:02(열심히 구경중인 얀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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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제서주 (0593119E+5) 2018. 3. 13. 오후 8:22:41다시 갱신할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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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8:22:53밑을 까자면..
니피는 에스테리아를 수도없이 반복해 외삼촌을 죽였습니다. 레이드 때 마법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지요. 호나 화양이가 공격받으면. -
118 일상좀비 ◆eekjxQdelk (7516371E+5) 2018. 3. 13. 오후 8:23:03얀ㅂ1주 제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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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8:24:16얀비주 어서오시구!!!! 가방 내용을 깠ㅇ어...? 열네살..당신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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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8:24:25제서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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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현호주 ◆8OTQh61X72 (4186701E+5) 2018. 3. 13. 오후 8:24:31얀비주 제서주 어소세요!!!!:)
>>117 세상..... 마상....공격받으면 나오는거에요??? 오졌다....니피..;;;;;;형님 잘할게요(?????) -
122 월하주 (2852329E+5) 2018. 3. 13. 오후 8:25:01응표 댕쩔어...?!
>>110
에-엗
>>115-116
얀비주 제서주 어솨요! -
123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25:21그리고 화양이 응표 가방 내용을 깠어........... 세상에... 화양이 대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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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8:25:40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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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8:26:55ㅇ앗 시 제서주!! 안녕이애오!!! 시야가 좁아 못ㅂ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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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8:27:11응표의 위석 타블렛은 스레주의 검토를 거친, 스토리 진행 중 사용가능한 물건입니다. 검토를 거쳐 허가받은 물약은 현재까지 9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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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하얀비주 (3067125E+5) 2018. 3. 13. 오후 8:27:32저는 계속...있었어요...굳이 인사 안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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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8:27:41어서오세요, 제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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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27:53야.. 얀비주.... 8ㅁ8 .........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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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제서주 (1537781E+6) 2018. 3. 13. 오후 8:28:05모두 안녕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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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월하주 (2852329E+5) 2018. 3. 13. 오후 8:29:50앗 얀비주...... 몰랐어요...(부둥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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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8:30:53본가는 경주에 있었으나, 현재는 누군가에 의해서 불태워졌다. 제인이 학원에 입학한 후 수소문해서 찾아가보았지만 그 때는 이미 다 타버린 거대한 한옥 건물의 잔해만 남아 있을 뿐이었다.
본가는 영국 웨일스 지방의 어느 숲 속에 있다. 붉은 장미 덩굴로 휘감긴 검은 담장과 마찬가지로 검고 큰 대문이 인상적인 화려한 서양식 대저택의 모습을 띄고 있으나 현재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조금씩 부식되고 망가지는 등 과거의 빛을 잃고 있다.
.....내가 미안.. -
133 월하주 (2852329E+5) 2018. 3. 13. 오후 8:31:41에엗......(우럭ㄱ)
왜 제인이네 본가는 다...??? -
134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8:32:12>>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아........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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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8:32:19앗 세연주 저 잠시 저녁 마시고 오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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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32:58>>132 제.. 제인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읽고 왔습니다.. 제인아!!!!!!!!!!!!!! 8ㅁ8 제인아아아아!!! 괜찮아 호가 있어!!!! (제인주 : 호주 그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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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8:33:18엇. 혹시 제가 못 본 사이에 답레가 올라와 있었던가요..? 다녀오세요 지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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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33:36세상마상 제인이 진짜.......... (대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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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8:34:31>>136 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제인은 괜찮습니다......
아마 -
140 월하주 (2852329E+5) 2018. 3. 13. 오후 8:35:22월하네 본가도...... 생각해보면 상당히 맛이 가 있죠......(???)구조적으로...
>>134
ㅎ......(우럭ㄱ) -
141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36:04>>139 아마가 굉장히 신경쓰이는데요 제인주.... (동공지진) 어머니쪽 아버지쪽 전부.............. (흐으리이잇) 그.. 그.. 의, 의지는 안되겠지만 ........ 현호라도 데려가요!!! (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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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8:37:04월하네는 하울이었던가요.. 음. (납득)
그나저나 비설이 자꾸 꼬여서.. 고민이네요. 다 엎을까..(뭐) -
143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8:37:13화양은 열심히 응표의 말을 받아적었다. 내용이 너무 많아 팔이 아팠다. 이 정도라면 교수님께 예쁨 받는 건 식은 줄 먹기겠는걸. 응표 선배한테 신세를 졌으니 다음에 실습실에 뭐라도 사들고 가야하나. 고개를 끄덕거리며 열심히 받아적는 모양새가 꼭 교수의 강의를 열정적으로 듣는 학생 같았다. 화양의 물빛 머리칼이 흔들렸다.
"와아!"
고농축 위석 타블렛이 모습을 드러내자 화양은 저도 모르게 감탄했다. 이 정도면 시시껄렁한 독은 한 알로 끝낼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물건이다. 화양은 문득 기억을 떠올렸다.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었다. 싫어. 싫어. 더 이상은! 아, 쓸데없는 짓을 했군. 화양은 고개를 저었다.
"저... 선배."
화양은 조심히 응표를 불렀다. 이 위석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다. 혹시나 몰랐다. 화양은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었다.
"저 고농축 위석이요. 만약 대량 생산에 성공하신다면 저도 몇 알 주실 수 있으세요? 돈은 드릴테니까..."
제발. 화양의 표정은 더없이 간절해보였다.
표정이 바뀌었다. 화양은 금새 그 표정을 읽어내었다. 그런가. 당신은 그런 사람이었다. 화양의 눈동자가 빛을 잃었다. 생각보다 훨씬 위험한 사람이군. 지금은 아직 학생이라서 이정도지만 한 10년 후에는 뭐가 될지 몰랐다. 화양은 굳게 마음을 먹었다. 그래, 애초 여기 온 목적을 기억해내자.
"대단해요 선배. 머글의 과학은 마법과는 다르네요! 근데 선배는 머글의 과학 방식에 대해 어떻게 아시는 거예요? 혹시 머글 태생이세요?"
질문을 하는 화양의 태도는 퍽 조심스러웠다. -
144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37:25관계성 잡담인데............. 그나마 여기서 가장 나은 집안 환경은 현호네 뿐인가요...? 현호놈 지금 가주 대리인이여서 별채가 아니라 본채로 짐 옮겨졌을거고........... 약하지만 대리인으로 가문에 조금 압력도 넣을수 있고..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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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8:37:31>>141 ???????이미 데려온 거 아녔나여(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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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월하주 (2852329E+5) 2018. 3. 13. 오후 8:37:50>>139 >>141
젤 밑에 아마는 뭡니까(우럭)
그리구 하울 느낌이죠 아마도. ㅎ -
147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8:38:03화양이네 본가는...
(순수혈통 (누에 추종자 (게다가 준비된 비설은 더욱 막장
화양:에휴(한숨 -
148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38:41아니 화양아 진짜 열네살의 팜므파탈 포스 무엇인가요.. (동공지진)
>>142 비설이 꼬이신다면............. 엎는다구요?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음.. 일단 꼬이시는대로 쭉 쓰신뒤에 수정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149 월하주 (2852329E+5) 2018. 3. 13. 오후 8:39:12다들... 아푸지 말기...... 다들 집안 환경도 좋아야돼구...... 관캐랑도 이어지구...... 햅삐햅삐......(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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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8:39:46노트북으로 들어온 스레주입니다:)
그러고보니.. 비설 검사를 해야하는데... :3 -
151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40:04>>145 호는 원래 제인이 거였지. 순간적으로 의지할만한게 현호밖에 안떠올라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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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8:40:25스레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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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8:40:39어서와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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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8:40:53어서오세요 레주!
참참 화양이 추가 비설이랑 질문 하나를 보내서 그런데 확인 가능한가요? -
155 현호주 ◆8OTQh61X72 (4186701E+5) 2018. 3. 13. 오후 8:43:14멸치로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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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8:43:27다녀와용 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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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8:44:34다녀와요 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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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8: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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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8:48:34현호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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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8:48:42다녀오세요 현호주!
>>154 지금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
161 이응표 - 안화양 (4639582E+5) 2018. 3. 13. 오후 8:53:56"뭐, 평소에 독살당할 위협이라도 느끼시는 겁니까?"
응표의 질문은, 일견 짓궂었다. 하지만, 그 짓궂은 어조 너머에 있는 것은, 그게 아니었다. 뭔가 발견해내고, 들쑤셔보고 알아내고 싶어하는… 과학자의 고약하고도 못된 천성이 그 짓궃은 표정의 가면 너머에서 반짝였다. 그러다가, 응표는 잠깐 눈을 다른 데로 돌리고는, 뭔가 생각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가 다시 눈을 화양에게로 돌렸을 때는, 그 고약하고도 못된 천성의 빛은 어디로 가고 없었다. 그 짓궂은 기색도 어디로 가고… 그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실제로 그렇다고 해도 별로 놀라지 않습니다. 저도, 두어 번인가─"
응표는 말을 잇다 말고, 침묵했다.
"뭐, 하여간, 요점은, 모난 돌이 정 맞기 쉽다는 거죠. 앞뒤 안 보고 치면 정이 부러지지만. …값은 받지 않습니다. 그저, 그게 만일 도움이 될 일 있으면 써보시고, 후기만 좀 전해주시길. 약의 개발에 있어 효능의 표본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거든요."
응표는 가방에 집어넣었던 약병을 다시 꺼내서, 손바닥에 여섯 알 정도를 덜어냈다. 그리고 다시 가방을 뒤적거리더니, 작은 시험관 하나를 꺼내서 그 여섯 알의 타블렛을 그 시험관에 담고는, 뚜껑을 닫아서 화양에게 내밀었다.
"…원래는 그것의 작용 방식을 설명드리려 했습니다만, 위석의 <한계점> 을 먼저 알려드려야겠군요."
#이젠 하다못해 아직 검사를 못 맡은 비설까지 긁혀나오는 화양양의 놀라운 화제 운전능력 ^q^ -
162 이응표 - 안화양 (수정) (4639582E+5) 2018. 3. 13. 오후 8:55:45>>161
"뭐, 하여간, 요점은, 모난 돌이 정 맞기 쉽다는 거죠. 앞뒤 안 보고 치면 정이 부러지지만. …값은 받지 않습니다. 그저, 그게 만일 도움이 될 일 있으면 써보시고, 후기만 좀 전해주시길. 약의 개발에 있어 효능의 표본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거든요."
▼▼▼
"뭐, 실험하다 두어 번 사고를 당했는데 이걸로 목숨을 구했다고 합시다. 하여간, 요점은, 모난 돌이 정 맞기 쉽다는 거죠. 앞뒤 안 보고 치면 정이 부러지지만. …값은 받지 않습니다. 그저, 그게 만일 도움이 될 일 있으면 써보시고, 후기만 좀 전해주시길. 약의 개발에 있어 효능의 표본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거든요." -
163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8:58:34웹박수 답변입니다:)
일단 웹박수 검사를 마치고 진행해야 할 듯 싶으며, 현재 나이에 불가능한 주문이 있습니다:) -
164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8:58:50왔습니다!!!!! 리갱해요XD
갸아악!!!! 향수에서 막혔다!!!!!! 위키 들어간다...........!!!!! -
165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8:59:24또한 비설 검사가 진행되기 전에 비설 관련으로 일상을 돌리는 것은 삼가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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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8:59:59응표주 제가 잠시 일이 생겨서 쪼까 늦을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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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00:25어서오세요 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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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00:41저도 일이 있어서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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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9:00:57어서와요 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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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9:01:12레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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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9:02:11>>165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피눈물)
>>166 천천히 다녀오세요! -
172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9:03:43스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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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07:40꽤 빨리 다녀왔습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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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9:08:07밥 먹고 왔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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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9:08:57어서와요 레주! 진짜 빨리 다녀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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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9:09:37월하주도 어서와요! 아.. 간식 먹어야 하는데.. 꽤 귀찮네요.. 저 보라색을 먹으려고 했는데 방에서 나가기가 귀찮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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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페이주 (7268092E+5) 2018. 3. 13. 오후 9:10:34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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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9:11:54월하주 맛저 하셨나요? 어서오세요;) 스레주도 어서오시구요 Xp
페이주 어서와요!!!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
179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9:11:57화양주껜 죄송하지만, 응표주는 이제 자러 가봐야겠어요. 물체가... 둘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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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9:12:22세상에 응표주 어서 주무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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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12:42어서오세요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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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9:13:05모두들 행운을 빕니다. 그리고 스레주께는 검사도 맡지 않은 비설을 간접적으로나마 노출한 것에 대해 사죄드리며, 추후 일상을 돌림에 있어서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호시이... 게엑.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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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13:15페이주 어서오시고 응표주는 주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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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9:13:37세상에. 응표주 잘자요..
어서와요 페이주! -
185 페이주 (7268092E+5) 2018. 3. 13. 오후 9:13:43모두들 안녕하시고 응표주 안녕히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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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9:14:25응표주 잘자요!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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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14:53잘자요 응표주!!:)
저도 어제 일찍 잠든 것 때문인지 졸리네요... :( 안돼애애.... -
188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9:16:58피곤하면 그냥 주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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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9:17:17앗 오늘은 참치 켜놓고 주무시면 안되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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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화양주 (359769E+56) 2018. 3. 13. 오후 9:22:05귀요운 제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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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22:13오늘은 미룬 게 있어서 쉽게 잘 수가 없어오.. :3c 내일 촬영도 있어서 슬퍼오애오;ㅁ;
오늘은... 참치 켜놓고 잠들지 않겠읍니다!! 더 이상의 셀프 흑역사는 naver...★ -
192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9:23:03긔여운 화양주 어서와요!
그리고 레주의 그 각오 멋져요! -
193 권지애-아프지마 도토 잠보 이세연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23:44보석같이 빛나던 세연의 눈의 평소의 청색으로 돌아오자, 지애의 눈썹이 올라간다. 평소의 습관대로 하나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놀랐다는 듯, 양쪽 다 동시에. 그도 그럴 것이, 지애는 세연의 변신을 푼, 그리고 변신한 모습을 자주 보아왔지만 그 변신의 순간을 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신민을 바라보는 지배자의 눈빛을 샘플을 바라보는 관찰자의 눈빛으로 응대한 것은 돌이켜 보았을 때 조금은 무례한 행동이었지만, 그 순간 그 정도의 지각이 있었다면 애초에 그런 표정을 숨겼을 터였다.
함을 건넨다. 딱 반지상자를 할 만한 크기라는 생각이 들지만, 딱히 커멘트하지는 않는다. 수많은 부덕을 지니고 있지만 적어도 권지애, 사생활은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다. 쌉싸름한 약재의 향이 감돈다.
"아직도... '흠집내기'를 계속 하고 있는거야?"
"가문에서 상처를 치료하고 흉을 없애는 원리를 알려줘야 좀 더 우회할 방법을 찾기 쉬울텐데."
뒷 문장은 불만을 얘기하듯이 구시렁댄다. 세연의 가문에 얽힌 악습-숭고한 희생은 개나 주라지, 지애에게 있어서 그것은 영원히 악습일 터였다-을 알게 된 이후로 계속, 각종 치유마법과 마법약재의 효과를 피해 흉을 남길 방법을 모색해보았다.
마이셀 구조를 이용하여 원하는 세포만 특정하여, 단백 분해성의 캐스페이즈를 투여할 수도 있다. 아포토시스. 태아에게서 손가락 사이의 살이 사라지듯이 자연스러운 '흠'을 원하는 자리에, 원하는 크기로 낼 수 있다. 드러난 상처가 생기지 않을 테니 생각하는데... 그러나 세연은 변신마법사. 자신이 원하기만 하면 몇십 센치미터가 자랐다 줄어들었다 할 수 있는 인물인데, 피부에 움푹 들어간 홈을 채우는 것은 일도 아닐 것이다. '본식'에 필요한 '흠 없는' 신체는 변신 마법사의 본모습만을 지칭하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아니, 그것을 차치하더라도 이 계획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자신에게는 이것을 이행해 낼-이 대목에서 지애는 어금니를 앙다문다. 부드득, 하는 소리가 난다-기술과 능력이 없다. 인체와 관련된 이런 일은, 소담이나 하다 못해 기숙사의 그 약쟁이놈의 도움을 받는 게 더 나았을 테다. 끔찍한 결론이다. 원기왕성하고 냉철하고 무섭도록 자기합리화에 능한 지애의 두뇌는 이것이 하얗게 달구어진 철이라도 되는 양 바로 튕겨 내지만, 진실은 가슴에 무겁게 가라앉는다.
-세상에, 지애.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친구가 자신에게 상처를 내는 일에 조력하다니! 그것도 어떻게 하면 더 영구적인 피해를 볼 수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무시하자. 자신에게 할 능력이 없는 일은 할 가치가 없는 일이라는, 나약해 빠진 전형적인 자기합리화다. 손 놓고 있을수는 없다. 세연 후배가 믿기로 한 상대는 소담이도, 응표놈도 아닌 자신이었다.
//.....어제 분명히 시리어스가 아닌 세윤컾 결성이나 알게되는 치유일상을 돌리자고 결성해놓고 왜 까먹고 반지함이 아닌 약초냄새에 집중한 것이며 어제 그런 취지로 일상을 돌리기로 세연주께 말씀드렸던 것은 나자식은 왜 다 쓰고 나서야 기억해낸 것인가(머리깸) -
194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9:24:42귀여운 화양주 어서와요!!!! 그리고 레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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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9:25:01페이주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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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25:29어... 제가 원래는 한 분 한분 인사를 드리는 편인데 그 사이에 여러 분들이 오고 가셔서 이번만 대충 떼우겠습니다... 오신 분들 모두들 어서오시고 가신 분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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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25:46레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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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26:13화양주 지애주 어서와요!!
후후후후... 촬영이 정말 많아오... 우스갯소리로 '절반 연예인'이라고 할 정도로 촬영도 잦고... 인터뷰도 많고...(흐ㅡ릿) -
199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9:27:19저런... 레주 힘내요.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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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9:27:22지애주 어서오시고!! 우와... 엄청난 장문..! (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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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니플헤임-현 호 (0529657E+6) 2018. 3. 13. 오후 9:28:23고개를 드십시오. 아우의 부탁입니다. 그래, 그 말에 잠시 너는 네 천성에 대해 고민했을게다. 어찌 천성이 이러하여..아니, 생각하지 말거라. 말 없이, 생각에 잠겼다가도 눈 앞의 아우가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마주 고개를 숙이자 무언가가 속에서 울컥 치밀어올랐다. 부정적인 의미의 감정은 아니었다. 괴로움도, 자기혐오도 아니었다.
미안하고 고마웠다지.
그저 그렇게. 어찌 이러한 감정이 치밀어 오르는지, 당연함을 알면서도 낯선 그 감정에, 사실에 어찌 반응해야할지, 어찌 해야할지를 모르겠건게다. 처음 겪는 것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초록색의 눈이 일렁였다. 뭘 그리 자주도 깨닫는겐지. 맹세는, 그래. 맹세는.
절박하거나
격렬하고 강렬하게 마주치고 탐할 순간에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었더란다.
"...."
조용히 고개를 들자 보인것이 흩어질 듯 조용한 미소일줄은 꿈에도 몰랐더라지. 꿈이 아니었다. 제 자신이 본 환각도 아니고, 먼 미래를 본 것도 아니었다. 현재였던게다. 내 어찌 당신을 내치겠나이까. 당신에겐 모든 진실을 고했고, 당신 또한 나를 진심으로 대할터이니.
그것은 고개를 들어 잔잔히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동안 저의 심정이 어떠하였을지 이해가 가시는지요?"
아우님.
...그리곤 농을 하는 것이었다. 늘 그러하였듯. -
202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29:16와... 니피랑 현호 일상 분위기 깡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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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9:29:47흑흑 레주 힘내셔요 ㅠㅠㅠㅠㅠㅠ (토닥토닥)(부둥부둥)
그리고 일상들이 모두 알록달록(???)하네요!!1 (팝콘준비)(않이 그럴 타이밍 아니야 바보야1!!) -
204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29:59니피주 어서오세요!! 일상이 엄청나네요... :3(조용히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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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30:30>>200 예아 페이주 안녕하세요!
장문은... 글 퀄리티가 좋아야 장문이지 저건 그냥 분량조절 실패☆라고 부른답니다(꺄항!) >;D -
20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9:30:34다들 어서오세요!
히히 오글거리는 대사를 쓰고 말았습니다 저 없음요 뒤졌음 (님들: 한두번 그런것도 아니면서;;;;)
(자리깔고 누움)(대체) -
207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9:31:23꺄르륵 다들 안녕하새오!!! 일상 엄청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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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9:31:29>>205 지애주도 어서와욥!!! (부둥부둥)
그리고 전 장문이 불가능한 인간으로서... 부럽습니다!1 (주륵주륵)
>>206 죽지 마세요1!! (동공지진)(심폐소생술) -
209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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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32:47음믐므.... 일상 돌리실 분 있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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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9:33:15>>210
전 무리...... 일단 하던 일상부터 끝내고 다른 분들이랑 돌리려 함니다...... -
21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9:33:54아니 팝콘 짤 뭔데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워감)
>>208 호에에에에에에 (부활)(대체) -
213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9:33:55오.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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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9:33:56....니피... 니피야... 현호주 죽었답니다.. 찾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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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9: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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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34:47그리고 뒤늦게 외치지만 응표주 쓰릉흡니드아!!!!! 같이 돌리는 일상 아니었는데 날벼락으로 욕먹은 응표야 미안하다!!! 저건 그냥 지애놈이 인성이 글러먹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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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후 9:35:31앗 맞아 레주 그 비설 검사는 언제 진행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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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9:36:11아 맞다. 니피웨건!!! 지금 쓰신 건 어떻게 쓰신거죠??????(망충) 글 위에 글 띄우는거(설명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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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9:37:24>>218
니피주는 아니지만... <ruby 텍스트>텍스트</ruby>입니다! -
220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37:48>>212 저 분은 테렐 오웬스라는 미식축구 선수분으로 터치다운을 하자 팝콘을 건네받고 저 세레모니를 한 것으로 유명...은 아무래도 상관없고요 녜아 맘대로 쓰세요! 저 혼자 주워서 쓰고 있던 짤이었는데 이걸로 좀 더 널리 퍼지게 되면 좋겠네요!!!(쓸모없는 것에 사명의식 가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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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9:38:36갑자기 몸이 왜이러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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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9:38:40>>219 오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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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9:39:07헛,... 그런 기능이..! (옆에서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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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39:22>>217 화양주만 괜찮으시다면 지금 진행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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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9:39:24제인주 몸 괜찮아요??? 학원 끝나시구 집에 들어가셔서 퓌 쉬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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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9:39:44안잌ㅋㅋㅋㅋㅋㅋ죽지 말아요 다들 ㅠㅠㅠㅠㅠㅠ
아 덧붙여 쓰면
<ruby 대문자,특수문자( … 제외) 사용 불가능>글쓰시구~~</ruby> 고, 색은..
<clr pink><ruby 이렇게 쓰는데>눈이 핑핑 돕니다 아주</ruby></clr> -
227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40:21제인주 괜찮으신가요?8ㅁ8 푹 쉬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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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9:40:35윽.... 지금부터 학교 가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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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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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9:41:00....왜 벌써 올라가..
걱정 감사합니다. -
231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9:41:06엗 제인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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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9:41:11제인주 괜ㅊ찮아요..? (우럭)(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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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9:41:17제인주 괜찮으신가요??? 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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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9:41:43>>224 네네. 지금이라도 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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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41:56아니 제인주... 괜찮으신가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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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42:26>>234 그러면 시트스레로 와주세요! 추가로 보내주신 비설까지 포함해서 질문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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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9: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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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9:42:56(솔직히 별로 안 괜찮았으면 하는(좀
음, 괜찮아요 :> 걱정 고마워요. 역시 우리 스레 분들은 상냥하시네요. -
239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9:43:22>>236 레스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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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46:12>>238 아니 괜찮으시다면 다행입니다만...(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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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9:46:32>>238 다행입니다!! 건강이 최고에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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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9:46:39>>238
괜찮으셨다면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아프지 마세요 ;ㅁ; -
243 현 호 - 니플헤임 (5720129E+5) 2018. 3. 13. 오후 9:51:26처음 보는 미소였을 것이다. 당신만이 아는 그 미소 소년은 제 입가를 가만히 손가락으로 눌러보았다. 그래. 참으로 많이도 웃는다. 솔직하고 감정이 듬뿍 담긴 미소는 아닐지라도 이제껏 보아오던 저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에 그는 잔잔하게 웃어보였다.
이제야 소년이 아는 형님의 미소였다. 모든 진실을 알렸으니 소년은 그를 진심으로 대할것이다. 그가 소년을 배신하거나. 소년을 위협하지 않는 이상. 소년은 얼마든지 그를 대함에 있어 거짓을 담지 않을 것이다.
농을 모르고 거짓을 고할 줄 모르는 소년은 아우님이라는 말에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다가 입가를 누르고 있던 제 손을 떼어내며 이번에는 그의 어깨 위에 올린다.
"참 많이 돌아왔습니다. 니플헤임 형님. 이제야 이 아우, 이제야 형님을 곧게 마주합니다."
이제야 그를 마주한 소년은 흩어질듯 조용한 미소를 다시금 지었다. 교차될 수 없고 교차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두 사람이 마주하는 순간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형님을 공적인 자리에서는 아우프가베 형님으로 부르는 것을 용서하십시오." -
244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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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현 호 - 니플헤임 (5720129E+5) 2018. 3. 13. 오후 9:53:06>>238 안이 제인주... 괜찮지 않았다고 하시는건.... 아프지 말아요... 8ㅁ8 (제인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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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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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55:33니피주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그리고 마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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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현 호 - 니플헤임 (5720129E+5) 2018. 3. 13. 오후 9:55:52>>246 대체 어디가.... 기뻐 뛰는.... (동공) 안이 이분 짤의 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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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현 호 - 니플헤임 (5720129E+5) 2018. 3. 13. 오후 9:56:13니피주 조심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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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9:56:31핫시.. 날렸ㄷ..
조금 늦어지네요..
그리고...아니 내가 이 상황으로 갈 줄 몰랐는데...(정말 평화로울 줄 알았음) -
251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9:57:01니피주 잘 다녀오세요!!! 마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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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57:02니피주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마감 축하드리고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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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9:57:17세연주우우우8ㅁ8(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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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9:57:34니피주 다녀오셔요...! 마감 축하드려요!!
그리고 세연주... 88(토닥토닥) -
255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9:58:38그리고 세연주 날리셨다니......(토닥부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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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9:58:49>>250 아니 날리셨다니... 세연주 전 괜찮습니다! 멘탈 잘 챙기시고요!8888
(그리고...평화로운 건)(저도 그럴 줄만 알았습니다)(망할 놈의 무의식)(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세연주...) -
257 현 호 - 니플헤임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03:31세상에 세연주 8ㅁ8....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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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0:11:24그렇지. 그것은 신민을 바라보는 지배자의 눈이었지만 그녀는 사실상 그걸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서 반쪽이나 다름없었지. 그래서 배워야 하는 것이 얼마나 많았는가에 대해서 그녀는 일관될 정도로 요청했으나 얼마나 많이 무시당했던가. 그래. 필요가 없었던가? 그리고 지애가 말하는 것에 대해서..
순간 말문이 턱 막혔다. 아. 그렇지. 그랬지.. 아마도 누군가의 입꼬리가 씨익 올라갈 것이었을까? 세연은 무표정이었지만..
"흠집..은.."
표정은 깨졌습니다. 마치, 전혀 잊고 있었던 것을 떠올린 것처럼 창백해진 얼굴이 지애에게 시선을 향했다. 어쩌면.. 그녀가 꺼 둔 것이 더욱 큰 영향을 미칠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그렇지. 그렇게 다 괜찮을 거라고,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이 전부 다 허상임을 넌 알고 있었어. 알고 있었다고! 흠을 내야 하는 걸 잊어버린 건 아니겠지? 오 제발. 네가 그렇게 멍청한 인간인 줄 몰랐는데. 아. 멍청한 게 맞던가? 반쪽짜리 주제에. 더 강하게 걸어서 돌려말하기도 전에 피눈물을 흘리고 피를 토하게 만들어야 했어. 이 손에 쥔 금제를.. 꽉 쥔 손의 손톱이 손바닥을 파고들었지. 함을 네가 열어보려 했을 때, 표정이 깨져 버려서 열린 채 너의 앞에 반지를 드러낸 채로 떨어졌던가? 너는 강제로 끄집어내진 듯한 처참한 표정으로 지애를 바라보고 있었다.
"......"
넌 결정해야 해. 자비롭게 끝낼지. 아니면... 비참하게 끝내버리는 것을.지켜보지도 못하게 될 지. 우습구나! 네가 그렇게 불안정한 상태일 때 그렇게 말하지 말았어야 했어! 했다고! 아드라스테이아께서 네 불의에 합당한 복수를 하실 것이다!
그만. 그만해.
"그만!"
비명같이 소리를 내뱉고는 당신은 진짜 이가도 아니잖아! 라고 작게 중얼거리면서 얼굴을 감싸며 주저앉았습니다. 자기혐오에 물든 사람의 목소리가 울려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왔다. 이런 모습을. 이런 곳에서 보여주게 될 줄이야. 조금은 안정되었다고 생각한 네겐 유감스럽게도. 그건 끝나지 않았구나.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서, 눈을 돌리면 내가 여기 있어요. 피를 내버릴 것이잖아요? 그러니.. 나를 쓰세요..라는 듯 얌전히 꽂혀있는. 그녀의 요사스러운 것이 눈에 띄었다.
누가 있더라도 상관없었다. 상관없어졌다. 상관없었지?
그것을 꺼내들고, 잠깐 물끄러미 그 면에 비추는 자신의 얼굴을 본 뒤. 그대로 복부에 박아넣으려 했다.
그래. 넌 자비로운 걸 선택했으려나? 아니라고? 맞다고?
......다만, 반쯤 눈이 돌아가 있었을지도.
//저어어...는 정..말 평..화롭..게 거짓말 하나만 빼..면.. 평화..로울.. 줄.. 알았..습..니다.... -
259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14:30..??????????(동공지진) 지애랑 세연이 일상은 왜 저렇게 핏빛이에요????????????!
글자수 공백포함 1207자.... (털썩) 더이상은 못써....... -
260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0:15:34맞아요 왜 다들 그렇게 핏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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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0:19:08아아니.. 도윤이랑 돌리면서 살의를 좀 지워내려고 일부러 흠이건 뭐건 잊으려고 했는데 일깨워져서 강제각성...인 느낌..이려나요..?
저도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털썩) -
262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0:20:07세연아...8888888888888888
아니 세연이 왜 이리 안쓰러워요.....8ㅁ8(니 캐가 찔리려는 건 안중에도 없냐)(쉬잇)(어떻게든 되겠지) -
263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0:20:44>>2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탓이었군요 제가 눈새라...!!!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세연주(세워 드림)(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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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0:20:49네..ㅏ??? 이거 세연지애 일상...!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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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0:23:10>>262 아뇨. 세연이가 자기 자신에게.. 하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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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0:23:41>>265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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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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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0:25:26않이.... 지애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 안되는데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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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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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0:27:46세연아 내가 눈새라 미안하다 지애에게 덮어씌우고 싶지만 이건 지애가 아니라 지애주가 눈새....88888888888888888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88888888888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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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0:28:00음 여하튼 빨리 이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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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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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0:28:27어찌어찌하다보니 독백과 자연스랍게 연결되어버렸ㄷ..(먼산)
아아녀.. 막을 수 있습니ㄷ..(엑스펠리아르무ㅅ..) -
274 ♡퇴근준비중! ^3^♡도윤주 (7864771E+5) 2018. 3. 13. 오후 10:29:22엗(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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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30:00세연아아..... 8ㅁ8.... 진짜 세연아 왜그래... 젭라... :ㅁ: 다들 왜 핒빛이에요... 니피 현호는 하하호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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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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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0:32: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이거 끝나고 독백써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영지애 일상 끝나고 쓰려 한 일상을 세연이 덕에 쓰게 될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 중2병 멘트를 어디다 뒀지...(에버노트에 저장 안해둔 것 같다)(그거 찾으러 정주행해야하나)(망함) -
278 제인주 (0953875E+5) 2018. 3. 13. 오후 10:32:17좋습니다. 이대로 가면 내일은 결석 각이군요. 어지럽다하하ㅏㅏㅏ...
ㅇㅏ니세연아 어째서 -
279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0:32:24사실은 목에 박아넣으려다가... 그래도 일상이니까.. 순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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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퇴근길! ^3^♡도윤주 (7864771E+5) 2018. 3. 13. 오후 10:36:23맞아요 도윤이가 맴매맴매할꺼임 8ㅁ8...암튼 집 가서 다시 갱신하겠슴다 이따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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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0:36:26.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
282 하얀비주 (3067125E+5) 2018. 3. 13. 오후 10:36:31리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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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0:36:50(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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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10:36:52(돌아온 스레주)(동공대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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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0:37:04도윤주 얀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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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0:37:13얀비주 어서와요!
도윤주는 다녀오시고~!!
그리고 제인주는 88 아프면 안되요..! -
287 제인주 (0953875E+5) 2018. 3. 13. 오후 10:37:54아프고싶습니다.. 학교 싷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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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제인주 (0953875E+5) 2018. 3. 13. 오후 10:38:12아 나샛ㅅ기;;
여러분 어서오세여 -
289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10:38:43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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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39:14제.. 제인주 ... 8ㅁ8... 이리와요!!! 12시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보듬보듬)
도윤주 얀비주 스레주 어서와요. -
291 제인주 (0953875E+5) 2018. 3. 13. 오후 10:40:01아 12시.... (아직 못 씀)
조저ㅓㅈ저ㅓ저는.... 내내일.... 드리겟습니다미안해요... -
292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40:17그리고 도윤주는 이따뵐게요!!!!
제인주는 아프면 안되요.. 아프면 오래 가시잖아요... :ㅁ:(눈물팡) -
293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0:40:22레주 어서오셔요!
그리고 제인주.... 88 힘내세요 ㅠㅠㅠㅠ -
294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41:13>>291 아아니 안주셔도 됩니다. 괜찮아요!!!!!!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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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10:42:21제인주 아프지 말아요8ㅁ8!!!!
여담이지만 약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열이 안나...(환호 -
296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44:38앗 다행이네요 스레주 !!!! 와아!!!!(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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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0:45:14레주 어서와요!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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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0:45:57다들 어서와요! 도윤주는 이따뵈요!
어...제인주.. 아프지.. 말아요..(우럭) -
299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153122E+5) 2018. 3. 13. 오후 10:46:00야호 갱.....신........ 어 그런데 일상의 상태가.....???(동공탈주
갸아아악 죄송함다 페이주.... 제가 오늘도 할 일이 있어서 답레가 많이 늦을 것 같슴다.... 다른 부ㄴ이랑 돌리셔도 괜찮아요.... o>< -
300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0:46:15다행이예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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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46:35네케주 어서와요 세상에 바쁘시군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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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10:46:58잠깐... 허리가 아프네요..;ㅁ; 배터리 충전 된 정도를 확인하고 모바일로 들어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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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0:50:49다녀오셔요!
그리고 괜찮아요 네케주!! 홧팅홧팅! -
304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50:49네네 스레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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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0:51:24어서와요 네케주! 레주는 다녀오세요!(허리 토닥토닥?)
약은 대단해요...(고개끄덕) -
306 ♡컴백마이 해피 홈 ^3^♡도윤주 (3726921E+5) 2018. 3. 13. 오후 10:56:16무사히 퇴근을 완수!했슴다 아 좋아요 ^-^♡
계시는분들 다들 방가방가!!! -
307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57:02도윤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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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0:57:33... 짧은 것 같은데 음음.. 수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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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0:57:55도윤주 어서와요!!! 축하드려요!!!
-
310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0:58:47어서와요 도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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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컴백마이 해피 홈 ^3^♡도윤주 (3726921E+5) 2018. 3. 13. 오후 11:01:18네넹 하이헬로 ^-^♡하 오늘도 정말 정신없이 보냈네요;;;;;;;;;;;;;;;;님들은 좋은 하루 되셨는지!
-
312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03:01저요!! 좋은 하루...겠죠 그냥 평범햇어요!!!
-
313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1:04:15음... 목표적인 부분에서는... 예스. 기분적인 면에서는 쏘쏘..려나요..
무례한 점원을 만나서.. -
314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후 11:07:15test
-
315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후 11:08:04"너는 이 곳에 무얼 하러 온거야?"
"나는..."
"..."
"나는... 속죄 를 위해서 왔어."
화양주 갱신합니다! -
316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08:54화양주 어서오시고... 어...(동공지진)
-
317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09:23그럭저럭 잘 지냈습니다!!!!
-
318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10:06화양주 어서와요!!
어 근데..... 어음.........?(동공탈주 -
319 ♡컴백마이 해피 홈 ^3^♡도윤주 (3726921E+5) 2018. 3. 13. 오후 11:10:51화양주 어서옵셔 ㅎㅇㄹ~헐 뭐죠 저거 떡밥임..?ㄷㄷ
>>312
ㄷㄷㄷㄷㄷㄷㄷ 무난하게 보내셨군여 뭐 어찌 보면 그게 제일 좋기는 하져 ㄷㄷ;;;;;막 이런저런 일 있고 그런거보단 차라리 평범한 하루가 더 나음 ㄹㅇ
>>313
무례한 점원이라 ㄷㄷㄷㄷㄷㄷㄷㄷ;;;;;;;;;;;예쓰와 쏘쏘를 넘나드는 하루이셨군요 뭐어 일단 목표적 부분이 예쓰인건 축하해드리겠슴다!! ^-^♡♡♡ 아 근데 세연이 어째여;;;;진짜로 칼로 자신 찌르나여..? -
320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11:10:56허리가... 무리하나봐요...(흐ㅡ릿) 금요일에 병원 다녀와야 하나...(주륵)
스트레칭 하려고 허리 움직일 때마다 뼛소리가.. 나오..;ㅁ;
모두 어서오세요:) -
321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11:45으아 스레주 건강이 먼저입니다!!!!! 제발 병원!!! 병원을 가세요!!!!!8ㅁ8
-
322 ♡컴백마이 해피 홈 ^3^♡도윤주 (3726921E+5) 2018. 3. 13. 오후 11:11:50호쥬호쥬도 무난하게 잘 보내셨군여!앞서 말씀드렸지만은 이런저런 일로 골치 썩는 하루보다는 그냥 무난한 하루가 더 나을거에여 렬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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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12:54레주...!!! 88 병원 가셔요!!! 건강이 최고에요...
-
324 ♡컴백마이 해피 홈 ^3^♡도윤주 (3726921E+5) 2018. 3. 13. 오후 11:13:11안이 캡 고ㅑㄴ찮으심까..?하 진짜 아프지 마시구 최대한 빨리 병원 가보시는걸 추천드릴게여..!그런건 일단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서 진료받고 해야함다 악화되면 진심 곤란해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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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후 11:13:11떡밥 비스무리한 거려나요 용용 다들 반갑습니다.
레주는 병원을 가시는 게 어떨까요? 걱정됩니다 ㅠㅠ
앗차 시조 관련 부문이랑 가문 설정을 살짝 다듬어서 다시 보냈어요! -
326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1:13:48다들 어서오세요!
지애가 막으면 막히는 거고. 못 막으면 무원쟝이 검면을 들이받아서...일지도요..? -
327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15:39컬러 테스트좀 하고 오느냐고 늦었습니다 :) 스레주 어서오세요 !!!!!걱정보다는 인사였어야했는데!!!!!!(흐릿)
>>322 그렇죠. 그으치만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의 무난한 하루여서.. 누가보면 험난했을지도... -
328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6173351E+5) 2018. 3. 13. 오후 11:15:49아와와 집이다 집
-
329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후 11:16:19니피주 어서와요!
-
330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16:32니피주 어소세요 :) 귀가 축하드려요!!
-
331 눈새 지애놈-여왕님 세연이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16:37“…하지만, ‘흠집내기’ 그것 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 되겠지.”
세연을 구하더라도 누군가 그 자리를 대체한다. 시스템에 한 번 정착된 악습은, 시스템을 바꾸지 않는 이상 말짱 도루묵.
하지만, 바꿀 수 있다. 자신에게는 그럴 만한 힘이 있다.
여론이 돌아서고 국민이 돌아선다면 제아무리 강한 군웅도, 국가를 살만한 재력을 가진 기업도, 마약상도, 왕도, 황제도, 발목부터 꺾여 고꾸라지고 만다. 다수의 힘이라는 것은 막강하다. 못 배워먹고 가난한 무식하고 근시안적이며 하루하루가 급급한, 혼자서는 나약하여 묵인되고 묵살되고 착취되고 수탈받는, 자신보다 나은 상황에 처한 자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증오하며 자신의 상황에 항상 분노하는, 보통 사람들의 힘을 지애는 신봉했다. 저는 나의 양이라. 나는 목자가 되리라.
“일단 세연 후배부터 구해 놓고 서두른다면……”
시선 가에서 금속이 번뜩이고,
-어째서?
-라는 생각만이 그 금속의 날보다도 날카롭게 상념을 베고 들어오지만-
“Expelliarmus. Protego Maxima. Fianto Duri. Repello Imicum.”
명중. 불발. 불발. 명중. 아무리 정신이 없었더라도 그렇지 50대 50의 승률이라는 것은 3년의 교육이 헛되이 된 것 아닌가 싶지만, 50대 50이어도 좋았다. 한 발이면 되었다.
세연의 손에서 지팡이가 날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숨을 돌린다.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저 마지막 줄은 지애주의 오너 빙의라는 소문이...... -
33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6173351E+5) 2018. 3. 13. 오후 11:17:11후딱후딱 이을게요~~~~~~~~~~ (・ิω・ิ)
-
333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17:11니피주 어서와요~!!!
-
334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18:31아니 지애 아까 그 다이스가 성공 불발이였.... 지애 대단해!!!!!!!!! 선배님!!!!(야광봉)
-
335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19:09>>332 천천히 쉬엄쉬엄 이어주세요 니피주 :) 무리하지 마시구요!
-
336 ♡컴백마이 해피 홈 ^3^♡도윤주 (3726921E+5) 2018. 3. 13. 오후 11:20:50니피주 어솨여 ㅎㅇㅎㄹ~~
>>326
하 진심 다치면 도윤이가 맴매때찌할거 ㅠ
>>327
엗 개인적인 기준.....이라면 제가 막 함부로 평가할만한건 못 되겠네여 :0..아무튼 무난하다고 생각하셨다니 일단은 다행인거심다..! -
337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22:03>>336 네네 그럼요 :) 제가 무난하다싶었으니 됐습니다. 도윤주 수고 많으셨어요!!
-
338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23:22댕댕이... 기여어영......
-
339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25:00으음... 그나저나 지애놈이 틀린 문맥으로 성경 인용하게 할때마다 교회 다니는 사람으로서 찝찝하네요.
적그리스도를 굴리는 기분이야.......는 당연히 농담이지만!!!
그래도 여하튼 찝찝...
(권지애: 아니 잠깐. 내가 뭐 같다고?! 야 오너 새개끼야 니가 인용하게 시켰잖아 읍읍읍아
지애주:.....독설가로 설정했지 욕쟁이는 아니었을텐데(힝구)(._,)
권지애: 뭐가 힝구야 힝구는, 넌 진짜 욕 먹어도 싸!!!) -
340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25:39니피주 어서와요!!!
-
341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후 11:25:57독백을
.dice 1 2. = 1
1.써
2.말아 -
342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26: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주도 지애도 귀여우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8 댕댕이요??? 월하주네 댕댕이인가요?? -
343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26:20와아아 화양이 독백...! (기대)
-
344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26:42>>342
넹 저희댕댕이애오!(빵-끗) -
345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27:07그보다 화양이 독백인가요! 찌통만 아니면 좋을텐데...(우럿
-
346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27:15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시고요!!!
-
347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후 11:27:48>>345 (흠칫)(찌통 독백을 쓰려고 준비중이었던 사람이다.)
-
348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28:23오오... 화양이 독백 기대할게요!!!
-
349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28:31화양이 독백.......... 찌통이군요.... 세에상에....(흐릿)
-
350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28:51>>347찌통이라니이!!!(짤짤짤짤짤짤
-
351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29:36찌통...? (동공지진)
>>344 헉! 종이 뭐였었죠...? -
352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29:43오너랑 싸우는 지애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흐무웃)
-
353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29:51>>342 예? 어딜... 봐서요?(페이주 과하게 친절하신 것 같다)(마음결이 비단결이셔)(아니면 취향이 독특하시거나)
-
354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30:05>>347
30분 뒤면 화이트데이인데 사탕의 바다에 휩쓸리는 그런 귀여운 독백은 없나요! -
355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30:36와 헐헐 댕댕이라니 월하주 부러워요!!! 인증만 아니라면 짤!!! 짤!!!!(남의 동물 짤 모으는 낙에 사는 사람)
-
356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30:46(월하주의 말에 움찔)
-
357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30:54>>353 하! 현호주도 귀여우시다니 적어도 제 마음이 비단결같거나 독특하지 않습니다!!! 지애주와 지애가 귀여운 것이죠!!!! (두둥)
-
358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31:36>>351
음음 말한 적 있나 모르겠는데...... 길에서 나고 자란 댕댕이애오. 사실 보호소 출신이라 길에서 난 건지는 저도 모르겟지만 -
359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1:31:36이가는 언제나 지배자였다. 다수를 다스리는 자였다. 한 번도 그들은 그들 위에 무언가를 놓은 적 없었다. 서병이나 신영이나 경휘나 삼기는 그들의 위에 누에를 둠으로써 몰락의 단초를 제공하고 말았다. 그들이 스스로였건, 강제였건, 그것은 그들을 죽였다. 노하실 일이었으니까. 다수의 힘은 두려운 법이었으나. 이가는 항상 그들을 짓밟았었다. 그러나. 흰개미가 나무를 먹어 건축물을 무너뜨려 사람을 죽일 수 있듯. 그런 법이었지. 아닌가?
지애가 말한 주문에 그녀의 지팡이가 날아갔다. 아무리 어떤 과정을 거쳤다 한들. 결과는 하나로만 남았다. 불확정된 것은 없었다.
"아..."
실패했다. 실패했어. 키득키득거린다.
"이런 거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구나."
자비로움을 거부하는구나. 손을 들어올렸다. 목을 긁어내렸다. 긁어내다 보면 뜯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 것일까. 아니. 가는 목이어서, 네 두 손으로 스스로 부러뜨리는 게 어떠할까? 깊은 충동이 그녀를 움직였다. 그래. 이가도 사람은 사람이지. 죽이려면 죽는.
"결정해야 해요. 전부 다."
혼잣말인 듯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마치 여러 사람이 변하는 듯 웅웅거리는 듯하고 긁어내는 듯한 목소리였다. 변신마저도 반쯤 제어를 놓은 것인가..? 눈이 어그러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날 더 이상 비참하게.. 아씨오 지팡이.."
말을 잇지 못하고 지팡이를 찾아 눈을 돌렸습니다. 아. 빨리 오려무나. 빨리 끝내려면 목을 쳐버려야 하는 법.
.dice 1 2. = 1 -
360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31:38>>357 (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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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32:21아니 기다려봐요 세연아... 다갓님 거기서 콩이 아닌걸 주시면 어째요...8ㅁ8
-
362 ♡컴백마이 해피 홈 ^3^♡도윤주 (3726921E+5) 2018. 3. 13. 오후 11:32:55ㄷㄷㄷㄷㄷㄷㄷㄷㄷ 화양이도 찌통레인저였어요? ㅜㅡㅜ
헐 암튼 지애가 막아주었군요 하 제 평생 은인으로 삼겠슴다!!!!!!!아침마다 일어나서 지애느님 만세 3번 크게 외칠게여!!!!!!!!!!!!!(대체
>>337
킄 감사함다 ㅠㅡㅠ.....언능언능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렬루다가~~~사장님들은 다 좋은데 이눔의 진상시키들이 문제 ㅠ -
363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33:03아아아ㅏ앙,,,아니??(동공지진)
-
364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33:03>>355
음 인증......(고민) 좀 고민되내오...
>>356
엗 어째서 움찔하셨조 -
365 ♡컴백마이 해피 홈 ^3^♡도윤주 (3726921E+5) 2018. 3. 13. 오후 11:33:37아 잠깐만요 다이스 진짜 저랑 함뜨해야함 ㅡㅡ;;;;;;;;;;;;;;;;;;;;;;;;;;;;
-
366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33:43>>364 네....? 음오아예...? (._.
-
367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33:44>>357 두 분 다 마음이 비단결이신 걸로 ^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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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34:22>>359 아니 오... 맙소사..............(세연주의 빠른 답레에 놀랐고)(다이스의 결과에 놀랐다)
-
369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34:51>>358 그렇군요!! 그래도 댕댕이는 다 귀여워요!! (행복)
>>367 현호주의 마음은 비단결 맞지만 전 아닌데요 ㄷㄷㄷㄷ -
370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11:34:55( ・ิω・ิ) 내 눈썹을
( ・ิω・)ノิิ들었다
( ・ิω・ิ) 놨다
( ・ิω・)ノิิ들었다
( ・ิω・ิ) 놨다
╰ิิ(・ω・)ノิิ 들었다 놨다 헤이!
모두 어서오새요:) 저는 내일 촬영 때문에 가볼개요:D -
371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35:03엗엗엗 다갓님 어째서...
>>366
??? 어 말이 좀 잘못나갔나... 그러니까 머라고 해야하죠 >>356에서 제 말에 움찔하셨다길래... '○'? -
372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35:08>>367 안이 지애랑 지애주 귀여우신데요!!! 특히 지애주 피곤하실때 막 단어선택 안되는거 특히 귀여운데요!!!!(지애주:님 취향이상해요)
-
373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35:29>>362 만세가 너무 성급했어요;;;;;;;;;;;;
-
374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35:39레주 안녕히가새오! 푹 쉬시는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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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35:46헉.. 레주 귀엽다..!
안녕히가세요!!! -
376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36:10>>371 뭔가의 독백을 준비중이라서 찔렸습니다!!!
스레주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히 주무세요!!! :) -
377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36:23레주 푹 쉬세요!!!
-
378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36:42>>369 어째서죠!!!!!! 제 마음은 사포입니다!!!!!(????)
-
379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36:54>>376
앗 설마 제가 생각하는 그거일까오! 기대하겠슴다! -
380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37:23
-
381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38:17>>378
(부둥부둥)(피부에서 피 철철)(??) -
382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후 11:38:42【 안화양 】
단어: 부서지다
문장: 너는 나의 태양이였다.
분위기: 울수밖에 없을 정도로 슬픈
신디메이커가 찌통이라는대오 (해맑 -
383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1:39:19푹 쉬세요 레주!
어라. 성공했네요... -
384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39:35어... 그리고 전 표현을 잘 못해서 항상 해석을 덧붙여야 하는데, >>331에서 우리는 자신이 평범한 민중을 위한다면서도 절대로 그들과 자신을 동일시하지는 않는 지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선이라면 위선이지요.
-
385 ♡컴백마이 해피 홈 ^3^♡도윤주 (3726921E+5) 2018. 3. 13. 오후 11:39:43캡 존밤존꿈~~~병원 잊지 마시고 꼭 가보시길 ㅠ
>>373
하 이게 전부 다이스 때문임다 ㅡ,ㅡ;;;;;;;;;;; -
386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39:51이제 진짜 잡담 그만하고 이어올게요 세연주!
-
387 현호주 ◆8OTQh61X72 (5720129E+5) 2018. 3. 13. 오후 11:42:44>>379 안이오 기대는 야메떼임...;;;
>>380 그렇다고 그런 표정을...8ㅁ8.. 지애 제 덕캐에요!!!!지애주도 덕질중인데!!!!!
>>381 아니... 페이주!!!!!(동공)(붕대로 둘둘)
>>382 (흐리잇)(절레절레) 기대하겠습니다.. 화양주!!!! -
388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43:36>>382
엗(우럭)
>>387
에에에에 왜 안돼나오 -
389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46:06>>382 어째서 해맑인거냐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흑 ㅠㅠㅠㅠ
-
390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후 11:47:18>>389그야 캐릭터를 굴리는 건 빛이요 희망이니까요?
-
391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1:47:30오디맛 우유....먹어봤습니다. 맛없으면 바로 입헹구고 닦을 생각이었는데...
예전에 진짜 맛있어서 다ㅛㅣ 먹고 싶었는데 찾을 수 없었던 그 사탕?맛이랑 녹인 우유 맛을 재현했어...(사실 사탕인지 아닌지도 모른다)(그냥 예전에 좋아했던 단맛)ㅜㅠㅠㅜㅜㅜㅜ 이거 만든 사람 누구야.. 2+1한거 잘했어 나... -
392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47:39>>390 (동공지진)
흠흠...! 이렇게 된 이상 진단이나 해볼까! -
393 현호주 ◆8OTQh61X72 (0419619E+5) 2018. 3. 13. 오후 11:48:11>>388 네 안됩니다. 일단 길이가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겠.... 설마 나눠야하진 않겠지....
-
394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48:27>>391 오오ㅗ오 입맛에 맞으셨군요!!!! 축하드려요! 전 오디맛 우유 한번도 본 적 ㅇ벗는데.. 흐음...
-
395 현호주 ◆8OTQh61X72 (0419619E+5) 2018. 3. 13. 오후 11:49:02세상에 세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디맛 우유에 눈뜨셨어ㅋㅋㅋㅋㅋㅋㅋ다행히 취향저격이신가보군요 :)
-
396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50:12앗 오디맛 우유가 취향저격이셨군요!(빵끗) 축하해요!
>>393
엗 그런거였군요!(끄덕) -
397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50:28>>369>>378 두 분 다 천사세요!
>>387 얻... 그렇다고 8ㅁ8이러실 건 또 없는거잖아요!!!!!(우럭)(부둥부둥)(높이높이)
하지만 >>>>>>>>>>피곤하실때 막 단어선택 안되는거 특히 귀여운데요<<<<<<<<<<<이건 진짜 존중해드릴 수 없습니다;;; 저게 얼마나 쪽팔린데요;;;;;;; -
398 현호주 ◆8OTQh61X72 (0419619E+5) 2018. 3. 13. 오후 11:51:59>>397 취향이에요 존중해주세요 8ㅁ8....(울망)(꺄륵)(햅삐)
>>396 넵 그런겁니다!!!설마 이만자가 넘겠어.......(흐으릿) -
399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52:36>>397 지애주는 귀엽습니다! 이건 불변의 법칙...(끄덕)
-
400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53:36가람주 언제 오시려나요... 어제 답레 빨리 이어드리고 싶은데...
>>398
에에에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 대박이겠네요! 호옹이! 기대하겠... 이 아니라 기대는 일단 안 하겠습니다! 하지 말라면 안 하는 게 바로 저! -
401 현호주 ◆8OTQh61X72 (0419619E+5) 2018. 3. 13. 오후 11:54:41>>400 안이에오 안넘을 거야.......(._.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까요... 호에에.... -
402 Yeong-NONfreeman (7516371E+5) 2018. 3. 13. 오후 11:55:40.dice 1 3. = 3 D / R / Alesso
-
403 현호주 ◆8OTQh61X72 (0419619E+5) 2018. 3. 13. 오후 11:56:06영주 어서와요 :)
-
404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후 11:56:40영주 어서와요!
-
405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11:57:26영주 어서와요-
>>401
않이오 현호주는 엄청난 분이니까오 믿을거애오! -
406 세연-지애 (9753131E+5) 2018. 3. 13. 오후 11:57:32어서와요 영주!
-
407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11:57:35영주 어서오세요!
-
408 Yeong-NONfreeman (7516371E+5) 2018. 3. 13. 오후 11:58:36.dice 1 3. = 3
.dice 1 3. = 3
.dice 1 2. = 1
.dice 1 12. = 1 -
409 현호주 ◆8OTQh61X72 (0419619E+5) 2018. 3. 13. 오후 11:59:34(영주가 다이스를 돌리면 몹시 불안하다)(동공지진)
>>405 호에에... 전 대단하지 않은걸요!!!! -
410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00:19>>408
무슨 다이스죠...!(눈반짝)
>>409
에엗 대단하신대오! -
411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2:03:10다갓 진짜 진지하게 한번만 해봅시다 예?
.dice 1 3. = 3
.dice 1 3. = 2
.dice 1 3. = 1
.dice 1 2. = 1
.dice 1 12. = 4 -
412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2:03:36ㅎ좋습니다 밤샙니다ㅎ
-
413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03:53엗 밤샘이라니(동공지진)
-
414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2:04:50크리 쫌 자유로워졌다 싶더니 이렇게나올줄 알았다니까.......아 됐습니다 오늘은^^^^^^^^^한 수업밖에 없는 수요일이니까^^^^^^^^^^^
-
415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2:05:25아니 그래도 한번만 마지막으로 정말 이렇게 갈거에요 예? 진지하게? .dice 1 3. = 1
-
416 페이주 (1753265E+5) 2018. 3. 14. 오전 12:05:30바, 밤샘이요...? (동공지진)
-
417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2:05:59^^^^^^^^드뷔시 감사합니다^^^^^^^^^^^저 오늘 밤샙니다 커피타올게요
-
418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07:57엗엗......(당황) 밤샘은 몸에 나빠요!
그러고보니까 저 소원 성취했어요! 침대에서 자 보는 게 꿈이었어오!(???) -
419 페이주 (1753265E+5) 2018. 3. 14. 오전 12:08:39>>418 엇 축하드려요1!!! (빵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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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페이주 (1753265E+5) 2018. 3. 14. 오전 12:09:35그리고 영주 밤샘은...(동공대지진) 건강에 나쁠텐데....ㅠㅠㅠㅠㅠ
-
421 현 호 My Love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10:11푸른빛이 감도는 짧은 투블럭의 머리카락.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키와 체형이 학원의 네 기숙사 중 단박에 소년이 주작 기숙사의 특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음을 익히 알려주고 있었다.
소년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졸업까지 3년의 세월이 남은 가주 대리라는 직위를 가지게 되었지만 학생인 어린 아들을 대신하여 바쁠 제 어머니께 부탁한 것이 있었다. 창틀에 걸터앉아, 소년은 기숙사 침실의 문을 열어둔 채 역사서의 종이를 넘기는 소리조차 나지 않을 만큼 차분하고 진중하게 넘긴다.
소년의 귓가에 거친 날개짓 소리가 울려퍼진다. 한손으로 역사서를 넘기고 있던 현 호는 두루마리를 걸치지 않은 채 팔을 뻗어 열려있는 창문에도 불구하고 쉬이 들어오지 못하는 눈에 익은 부엉이를 향해 손을 뻗는다.
가문 내의 유일한 부엉이인 Owl은 잔뜩 무언가를 매달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소년의 손에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그런뒤 소년이 물품들을 풀어내는 동안 소년이 미리 준비한 물을 허겁지겁 마셨다. 곱게 포장된 두개의 물품을 풀어내어 침대 위에 내려놓자 깃털을 털어보인 Owl이 현호의 손가락을 아프지 않게 부리로 가볍게 물고 한결 편안하게 다시 창문 밖으로 비행했다. 미안하구나. 현 호는 그 뒤를 바라보며 작게 중얼거렸다.
짧게 휘갈긴 바쁜 상황에서도 사랑한단다.아들. 이라고 적힌 어머니의 작은 양피지 편지를 떼어내는 손길은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취향을 모르니 홀로 고르는데에 문제가 있었다. 분위기는 어른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한없이 여린 사람이라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처음 봤을 때에는 그저 예쁜 사람이라고 느꼈고 두번째 만났을 때에는 그 추위에 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옷을 돌려주러 왔다는 당신의 미소를 보면서도 저는 그저 당신은 호의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만났을 때에는.
생각보다 참으로 작고 여리고 그 와중에도 무엇에 욕심내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참으로 우습게도 저는 스스로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이미 너무나, 봄바람과 함께 다가왔던 당신을 너무나, 날마다 이고 지는 태양이 움직인 세월만큼, 일그러졌다 타오르는 달이 흘린 바람 만큼, 너무나.
어느순간부터 당신을 애정하고 있었습니다.
세번의 만남은 발렌타인 데이가 지나고 설 방학이 시작되는 그 날에, 당신이 있는 기숙사로 향하는 길목에 멈춰섰었을 때의 마음을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저는 아마도 그전부터 당신을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욕심내는 것을 두려워하여, 모든 것을 놓고 가려한 당신을 다시 붙잡아 애정하고 있습니다며 옆으로 이끌어낸 것은 저였습니다.
허나, 애정이라는 사실을 알게하고 저를 이끌어내어 가장 낮은 곳에서 그저 흘러가는대로 물결치던 저를 이끌어내준 것은 당신이였습니다.
무언가를 쓰려고 하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제가 당신을 애정하는 것을 어찌 표현해야하겠습니까. 제가 당신을 연모하는 것을 어찌 표현해야하겠습니까. 단순히 몇글자로 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만.
수천번, 수억번 고쳐써서 이 연모와 이 애정을 모조리 적어낸다고 한들 이 모든 감정을 어찌 양피지에 적어낼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당신이 욕심으로 가득한 저의 마음을 받아줬음에 기쁘면서도, 두려웠습니다. 당신을 행여 제 욕심을 부러 억지로 붙들어 집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여, 한편으로는 두려웠습니다.
더이상은 손 놓고 곁의 누군가가 사라져버리는 것을 지켜보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내 명이 다 할 때까지 나는 오로지 네 것이니, 너도 내 마지막까지는 나만의 것이 되어 줘.
그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또한 동시에 참으로 착찹하기 그지 없는 집착이라는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소중한 것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불러 일으킨 집착이였습니다.
참 고심해서 고른 선물은 기념일과 몹시도 어울리지 않습니다만. 당신은 사탕보다는 초콜렛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였으니 그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하니 첫번째 선물은 당신이 좋아하는 개구리 초콜렛 한상자를.
곧 성인이 되시는 당신에게 바치는 향수로 두번째 선물을.
Do you know that I love you?
사랑합니다. 누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애정과 연모를 담습니다.
단정한 글씨로 써내려간 것은 간단하기 그지 없는 문장이였다. 현 호는 그 두개의 선물과 함께 양피지를 곱게 접어 봉투에 넣고 포장지 사이에 끼워넣었다.
향수를 담은 상자와 개구리 초콜렛 한상자가 깔끔한 포장지에 각각 쌓여서 교내 부엉이로 배달된다.
다시한번 더 고백하건데. 부디, 온전히 제것이 되어주시겠습니까.
-
422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10:16않이 침대가 아니라 소파;;;;; 소파인데 오타가
>>419
엗 거마워영!!! -
423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10:28“갑자기 왜 이러는 건데!”
날카롭게 소리치지만-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 덕에 기숙사 안에 있던 이들의 시선을 끌었을 지도 모르겠다.dice 1 2. = 2- 그 내용은 차라리 애원이나 하소연에 가깝다.
‘흠집 내기’를 도와주기로 결심했었지만 이렇게는 아니다. 통제되고 멸균되고 모든 변수가 제어된 환경에서. 결과를 확신할 수 있을 때에. 안전히. 네가 다치기를 원하지 않고 아프기를 원하지 않는데 하물며 죽기를 원할쏘냐.
“Expelliarmus” .dice 1 2. = 2
자신이 엑스펠리아르무스를 날리고 세연이 아씨오를 사용하는, 스테일메이트가 지속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들지만, 아니다. 상관 없다.<clr linen>양을<clr>친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스테일메이트라도 한번 갈 때까지 해보자꾸나.
//왜째서지. 문체가 갑자기 예스러워졌어…(영주 문체의 하향버젼같다)(무의식의 세계는 신비롭다) -
424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10:48(털썩)
-
425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11:14>>423 아아악 나메칸!!!!! 권지애-이세연입니다!
그리고 레스 짧은 거 실화냐!!!!!(머리깸) -
426 페이주 (1753265E+5) 2018. 3. 14. 오전 12:11:21>>422 소파였구나!!! XD 저희 집은 소파를 버려서... 몇 년간 소파가 없죠(끄덕)
그리고 현호주 장문의 편지...(일단 구경하러 간다) -
427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11:43...그리고... 빗나감..... (동공지진)
-
428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11:51와아앙 현호주 독백 고생했어요! 달달하다! 호인컾 오래가라!!!
그리고 지애......(우럭) -
429 화양주 (9226041E+6) 2018. 3. 14. 오전 12:12:12"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안화양: (상대가 날 좋아한단 확신이 없을 시)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 할 줄 아는 건 이리 투박하게 고백하는 것 밖에 없나니 슬프기 짝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고백을 받아주시겠습니까?
(쌍방이라는 확신이 들 경우):당신도 나를 연모하고 나도 당신을 연모합니다. 허나 이 사실 하나때문에 나도 당신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심하면 죽을 수도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겠습니까?
"난 너 때문에 슬퍼진다고!"
안화양: 그러면 계속 슬퍼하십시오. 달래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안화양: 음... 어디보자... 이 부분은...(가르쳐줌)
신디메이커 돌리기 재밌네요! -
430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12:18>>423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둘 다........ 빗나갔어?!?!?!?!?(동공지진)(동공지진)(동공지진)
........세연주 죄송하고 세연아 미안하고 도윤주 도윤이에게도 미안할 뿐입니다;;;;;;; -
431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12:41>>426
저는...... 소파 있는 곳에서 살아보는 게 처음이애오...... 오늘은 소파가 왔기에 그 기념으로 제가 처음으로 여기에서 숙면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어오! -
432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13:20..영어는 모릅니다. 문법 안맞아도 넘겨줘요. (흐릿)
-
433 페이주 (1753265E+5) 2018. 3. 14. 오전 12:13:39빗나갓....(동공지진) 다갓!!! 어째서...88
>>429 화양이 말투 엄청 아가씨같아요...! (초롱) 그리고 화양이는 착함과 냉정함이 공존하는 것 같네요ㅣ :) -
434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14:41화양이 볼때마다 열넷이 맞는지 다시 확인하러가게되요..........(동공지진)
-
435 화양주 (9226041E+6) 2018. 3. 14. 오전 12:15:33안화양:
145 화가 날 때 겉으로 드러내는 편인가요, 속으로 삭히는 편인가요?
설정이 정립된 지금에 와서 말하자면 그때그때 다릅니다.
025 캐릭터의 연애관은?
상대가 원하는 건 뭐든지 들어줍니다.
236 그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어... 글쎄요... 얼마 없을 거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
436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15:43화양이 엄청 쩔어여...... 말투가 뭔가 부잣집 아가씨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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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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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페이주 (1753265E+5) 2018. 3. 14. 오전 12:18:38<왕페이>
042 즐겨듣는 노래 장르
저번에 말했다시피 중국 고전 노래입니다. >:) 어머니가 어렸을 적에 자주 틀어주셨거든요.
091 물건정리는 어떤 식으로 하는 편?
쓰고 나면 버리거나 (???) 제자리에 바로 두는 편이라서 깨끗합니다.
213 손에 음식물이 묻었을 때 빨아먹는다vs닦는다
휴지로 닦습니다.
<왕비>
102 고백할 때 신중한 편?
페이 : 한번도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이 없어서 몰라.
신중하지 않습니다!! 그냥 바로 가서 고백해버리기~~~ 근데 얘가 누군가를 사랑할 일은 희박하기 때문에...88
223 좋아하는 과일
페이 : 리치.
양귀비가 좋아했데요! :)
258 무엇을 먹을지 고를 때 신경쓰는 점은?
페이 : 그냥 주는데로 먹어. 맛만 없다면.
다만 입맛이 고급져서 까다롭습니다 88 밖에서 사먹으면 인상 찌푸리고 휴지에 뱉을 듯.... 그리고 참고로 페이는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답니다^ㅇ^ -
439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18:51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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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19:22>>412 으허어 이제 읽는데 호인컾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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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페이주 (1753265E+5) 2018. 3. 14. 오전 12:19:28>>437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스트 하셨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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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20:09.... 이분들.... 감탄하지마요.......(동공)(뛰어내림)(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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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페이주 (1753265E+5) 2018. 3. 14. 오전 12:21:16>>442 (붙잡) 너를 죽게 내버려둘 수는 ㅇ벗지..! (급 소년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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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21:19그리고 테스트와 실제는 다르게 나옵니다....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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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22:09>>443 날!!!! 날 버려!!!! 놓지 않으면 너도!!!!!!!(급소년만화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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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페이주 (1753265E+5) 2018. 3. 14. 오전 12:23:51>>445 크윽..! 그때의 상처가!! (???)(어깨에서 피 줄줄) 안 돼! 너를 두고갈 수 없어! 왜냐하면 우린 (심호흡) 친구니까!!! 1(뒤에 갑자기 소년만화풍 오프닝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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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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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25:36와아 +ㅁ+(현로주 페이주 보면서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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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25:58아 오타(우럭)
현로주 아니고 현호주임당... -
450 세연-지애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25:58"갑자기로 보이는 것이로구나. 갑자기. 그래. 갑자기로 보이겠지."
"내가 불안정한 것을 보았을 거야..요. 결국은 흐를 것임을 잘 알 수 있었을 텐데...요."
억누른 것이 폭발하는 건 한순간임이 분명한 것을. 모른 척 한
건지. 아니면 외면한 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무관심에 가까웠던 건지. 느릿느릿하게 말하였습니다. 사실 그녀가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녀가 숨긴 것을 몰랐다고 하는 건 온당치 아니한 것이었습니다. 어느새인가 눈은 보석의 눈으로 안정된 듯하지만, 그 보석의 눈은 불안정한 듯 여러 색으로 빠르게. 혹은 느리게 변하고 있었습니다. 붙잡은 지팡이를 힐긋 바라보며 날이 잘 선 검날로 베어내려던 순간..
"윽!"
앵무새가 그녀의 명치에 세게 들이받는 광경은 모르는 이가 보았더면 붉은 유성이 달려드는 것으로도 보일 것이 아니었더냐. 그 충격에 뒤로 쓰러져 찬 눈이 너의 상처에 닿아 쓰라림을 일으키니... 정신이 막 흐려질 것만 같구나. 기침하는 그녀는 지팡이를 놓치지는 아니하였기에. 그녀는 주문을 쿨럭거리면서도 뱉었습니다. 방해물을. 치워버리기 위해서. 이런 면에선 너도 이가는 이가지요.
"엑스펠리아르무스"
.dice 1 2. = 1
강력하고 강력한 주문으로 날려버릴 수도 있을까요? 그러나 그녀에게 가해진 금제는. 비틀대며 일어난 그녀의 입에서 줄줄 흘러내리게 하였습니다. 더 이상의 유의미한 접촉은 무리입니다. -
451 페이주 (1753265E+5) 2018. 3. 14. 오전 12:26:23>>447 (붙잡) 지, 진정하시고!! (부둥부둥)
>>448 아, 이 이상으로는 유료입니다... ㅎㅎㅎㅎ -
452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26:30>>446 멍청아!!!!!! 나를 놓으라고!!!! 어째서 나같은걸 동료라고 하는거냐!!!! 넌.. 넌 바보냐!!!!!!(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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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26:34>>444다이스 다르게 나오는 건 알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린넨 확인하려고 했었는데 망했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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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27:15그와중에 세연이 다갓신 강림.....하셨......(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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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27:23엗 세연이...(우럭)
>>451
유료라니! 사딸라면 되겠소?!?!(???) -
456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27:37>>450 아니 다갓 세연이한테 왜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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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28:04>>451(부둥받음)(진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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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페이주 (1753265E+5) 2018. 3. 14. 오전 12:28:10세, 세연아...? (눈물)
>>452 네, 수고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컷! (???) 이 이상 보여주면 장사가 안돼서요!
>>455 40000000딸라 되겠습니다 손님^^ -
459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28:29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몇자 안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기력 빨리네요 (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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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29:02>>458
에에에에ㅔ에에ㅔㅔㅔㅔㅔ 넘 비싸요 우우우우 불매운동이다 으에으어으ㅡ엥ㅇ네으에 -
461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29:17그리고 어차피 올라가면.... 제인주는 못보실테니 다이죠부하다!!!!!!!(여러분들:ㅎㅎㅎㅎㅎ....(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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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29:51>>461
제인주 오시면 링크 꼭 걸어드릴개오! -
463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30:54아니 잠깐 이러면 어떻게 이어줘야하지 자해하려는 애한테 개뼈다귀 도롱이벌레 개미똥구멍 이럴 수는 없잖아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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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31:03>>462 세상마상.....(동공지진)
>>458 후 수고하셨습니다!!!!(땀닦(????) -
465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31:24>>464
헿☆헤(???) -
466 세연-지애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31:33아니 엑스펠리아르무스가 성공하다니.
개인적으론 실패하면 입에서 줄줄 흐르는 피 때문에 안 되었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세연: 굴리기도 적당히 하시는게..
세연주: 아니 그건 금제 걸려있어서 그런 거야! -
467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32: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안이ㅋㅋㅋ월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지애랑 세연이 사이에 누가 껴야.........(안됨) 지애보고 맨손으로 잡으라고는 못하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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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세연-지애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32:36자해는 무원의 적유성일조에 의해 막혔습니다. 입에서 줄줄 흘리면서 지팡이만 뺏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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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34:25>>468 입에서 줄줄 흘리는 시점에서 이미.....(무원 수장님들을 우사미눈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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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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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35:17앗 현호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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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세연-지애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36:07무원은 세연쟝 패밀리어 이름입니다! 붉은색 깃털이 무쟈게 많지만 회색앵무죠!
무원이 아니라.. 무령일 겁니다. 네. 무령 수장님. -
473 세연-지애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36:23고마워요 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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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36:31지금 이러는 이유는.. 제가 지금 엄청나게 졸리기 때문입니다. XD
(널부렁) -
475 왜 제가 죽어야만 합니까? (9226041E+6) 2018. 3. 14. 오전 12:36:37"왜죠?"
화양은 아비에게 물었다. 납득할 수 없었다. 자신은 아직 10살에 불과했다. 화양은 제가 어리다는 걸 알았고 앞으로 살 날이 많음을 알았다. 자신의 인생엔 분명 제게 주어진 기회들이 많으리라. 게다가 자신은 아버지께 신임받고 있는 가주 후보였다. 그런데 왜?도대체 왜? 이해가 가지 않았다. 화양의 눈은 혼돈 그 자체였다. 그녀는 이를 악물었다. 살점을 씹었는지 입 안에 피맛이 났다.
"왜 제가 죽어야만 합니까?"
피가 맺히도록 꽉 쥔 두 손이 바르르 떨렸다. 화양의 눈에서 투명한 눈물이 뚜욱 뚝 떨어졌다. 어른들의 눈 밖에 났다고 죽어야만 한다니! 이런 작자들을 혈육이라고 여겨야 한다니! 그녀는 어른들의 잔인함에 치를 떨었다. 이런 게 어른이라면 되고싶지 않았다.
"가문 어른들은 네가 가주 자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왜 저여야만 합니까! 왜 제가 죽어야만 합니까! 대체 왜!"
쾅! 화양은 제 앞에 놓인 먹을 집어던졌다. 아버지의 얼굴에 먹물이 묻었다. 하나도 미안하지 않았다. 애초 그녀는 미안함을 모르는 사람이었다. 아니, 몰라야만 하는 사람이었다.
"저는 죽기 싫습니다."
"그러면 감추거라."
"네?"
"본성을 감추고 기회를 노려라."
먹이를 노리는 뱀처럼. 아비의 말이 머릿속을 울렸다. 화양은 어안이 벙벙했다. 아버지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지? 본성을 감추라고? 왜? 아
설마
아이는 지나치게 영특했다. 그 뜻은 아비의 말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도 된단 말이다. 그날 이후로 그녀는 조용히 살아갔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화를 내지 않았다. 책 잡힐만한 일이 있으면 제가 굽히고 들어갔다. 다 살기 위함이었다.
아이는 그렇게 어른이 되기 위한 길을 밟고 있었다. -
476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37:22얻......(화ㅑㅇ이 독백 보고 대우럭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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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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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38:00
그리고 이건 지애가 드리는 선물! M&N으로 연주한 Candyman입니다! -
479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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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38:43>>472 앗 헷갈렸어요... 죄송함다 세연주!(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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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39:33으아니 화양아.......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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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40:24진짜 자러갑니다... 화양아......8ㅁ8... 안이 근데 어찌보면 그리 찌통은 아닌거같기도.... (너무 찌통을 많이 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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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하얀비주 (1839658E+6) 2018. 3. 14. 오전 12:40:38서클에 새로운 서클원을 두명 납치해와서 기분이 좋았는데 AOS게임에서 4연패를 해서 기분이 안좋아졌어요
플러스 마이너스는 제로라지요... -
484 니플헤임-현 호 (5002146E+6) 2018. 3. 14. 오전 12:40:50내 당신을 위해 그 어떠한 거짓도 고하지 아니하겠습니다. 모든 진실을 알렸으니, 당신을 위협하지도, 배신하지도 아니하지요.
...허나 맹세하였던 자가 나에게 그런 부탁을 한다면 나는..
아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아니할거고, 유감이게도 나는 물러나야겠지요. 대신 내 제대로 부탁을 들어주지 못하여 목숨을 바치듯 고생윽 해야겠지만. 아무렴, 괜찮을겝니다.
꽤 오랜만에, 당신을 제대로 마주하고 아우님이라 부르는군요. 어깨 위에 올라간 손이 그리도 익숙하였더란다. 익숙함이 몸을 타고 흐르고, 익숙하게 그것이 입술을 휘었더라지.
"저야말로, 이제야 아우님을 곧게 마주하는군요."
다시는 만나지 못하리라 생각하였거늘 그건 또 아니더랍니다. 살얼음판을 다시금 굳혀버리니 저로썬 감사하고 미안할 따름이었다지요. 그것은 나지막히 "그것 쯤은 감수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가 알지 못하는 것이니." 라고 일러준 후 조용히 눈을 굴려 주변을 바라보았다. 방음 마법이 있어서 다행인게지. 아무렴.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무언가 어색한지라 이리저리 눈을 굴리던 그는 결국 픽, 웃음을 내고 말았더란다.
"...미안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너무 낯설어서.."
// ㄴ늦고..짧고..진짜..진짜 죄송해요 으흐흑ㅎㅎ흐ㅠㅠㅠㅜㅠㅠㅠ -
485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41:18>>331에도 린넨이 있긴 있었...지? 별 내용없는 중2병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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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41:40현호주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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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세연-지애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42:23잘자요 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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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2:42:32니피주 괜찮습니다 .. (도담도담) 답레는... 제가 일어나서.... 이..이어드리겠습니다....(털썩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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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왜 제가 죽어야만 합니까? (9226041E+6) 2018. 3. 14. 오전 12:42:34현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음 그리고 저 장면은 사실 그렇게 불쌍한? 뭐 그런 장면은 아니에요 홍홍 -
490 세연-지애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42:36어서와요 니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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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43:43니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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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왜 제가 죽어야만 합니까? (9226041E+6) 2018. 3. 14. 오전 12:44:12니피주 어싸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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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5002146E+6) 2018. 3. 14. 오전 12:45:02현호주 푹 주무시구!!!!! (이불덮어줌)(토닥토닥)
다들 안녕이애오!!! 그리고 화양아ㅏ아ㅏ아ㅏㄱ!! (대우럭)(니피: (이리온)(팔벌림)) -
494 세연-지애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45:30아아. 독백 쓸 게 생각났다.
주제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지만. 가르치자는 측과 가르칠 필요 없다는 측..의 대립..? -
495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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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왜 제가 죽어야만 합니까? (9226041E+6) 2018. 3. 14. 오전 12:47:09>>495 앗 월하 예뻐요! 화이트데이 기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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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48:01>>496
후후후 파일명이라던가 글씨라던가를 보면 아시겠지만 하얀날 기념 낙서입니다! -
498 세연-지애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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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50:16>>498
헉 칼모양사탕 맛있게생겼네요... 먹어보고싶다... 그리고 멋지다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칼모양 사탕은 안돼지 않으려나요 역시...!? -
500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5002146E+6) 2018. 3. 14. 오전 12:51:45금!손!폭!격!! (저장)(액정 핥-짝)
화이...트...데이...화이트..데이...
fight-day.... -
501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52:56아니 세연주 죄송하지만 킵 가능할까요 엄크가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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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53:45>>500
액정은 핥으면 안돼요! 8ㅁ8
그리고 fight데이라뇨...! 그것도 아니애오!(우럭) -
503 세연-지애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54:04엄크..(토닥)
네. 킵해도 괜찮아요. 너무 뭔가 어렵게 가버린 것 같아서 죄송햐지네요..(무의식이 이렇게 무섭다) -
504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54:13엗 지애주...... 괜찮으신가요? 엄크라니...(토닥)
-
505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5002146E+6) 2018. 3. 14. 오전 12:54:34으ㅡ으으ㅡㄱㅇ윽 커플..!! 커플...!! (죽창을 든다)
화이트..데이...!! 사탕으로 뚝배기를..!
니피: (에스테리아)
니피주: 갸ㅏㅏ아ㅏㅏ아ㅡㄱ 스플뎀 ㅁ무어ㅓ어ㅓㅓㅅ -
506 일상좀비 ◆eekjxQdelk (9673818E+5) 2018. 3. 14. 오전 12: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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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56:56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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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57:03스플뎀이 뭐예요?(게임에 무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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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5002146E+6) 2018. 3. 14. 오전 12:58: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기를 나무로 밖구는 능역!
영주 어소사~~~~~~~~~ 지애주..8ㅁ8...(우럭우럭) 굿밤되시구..ㅠㅠ..
저두 자러거야겠네용! 다들 굿밤이애오..! 아이고 지쳤다 오늘..(털썩 _(x_x -
510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59:06니피주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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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59:47지애주랑. 니피주랑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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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5002146E+6) 2018. 3. 14. 오전 12:59:53>>508 범위공격 데미지요! 흔히 말하면 음...
한 놈을 때렸는데 이건 범위공격이라 너도 맞는다 맞아라 죽빵! 이거에요! -
513 두렵습니까? ◆qEM6Um0Jto (4394586E+5) 2018. 3. 14. 오전 1:01:23네. 두렵냐고 물었습니다.
사람이, 두렵습니까?
그들과 함께하는 게 두렵습니까?
그들을 사랑하게 될까 봐 두렵습니까?
그들에게 사랑받게 될까 봐 두렵습니까?
그들을 증오하게 될까 봐 두렵습니까?
그들에게 증오를 받게 될까 봐 두렵습니까?
기대하고 기대받는 게 두렵고
배신하고 배신당하는 게 두렵고
질투하며 질투를 사는 게 두렵고
실망하며 실망받는 게 두렵고
혐오하고 혐오를 사는 게 두렵고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관계를 쌓는 것이,
두렵냐고 물었습니다.
여기 해답이 있습니다.
아주 명료한 해답입니다.
그리고 그만큼이나 실행하기 어려운 해답입니다.
그리고 그만큼이나, 그것을 해낸다면,
절대로 그것에 고통받지 않으리라 단언할 수 있는
확실한 해답입니다.
모든 이의 머리 위에 군림하면 됩니다.
사랑도, 증오도, 질투도, 신뢰도, 배신도. 실망도. 혐오도.
그 어느 것도, 당신의 발목을 붙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그것을 해낸다면
그 위에는
절대고독의 교수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것을. -
514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02:24>>513
에엗......(우럭) -
515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03:00잠시 일이 생겨서 다녀왔는데 독백 무엇...?(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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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03:07(해안가로 밀려온 해파리 모드)
왜 난 지금 깼는가. -
517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03:35앗 페이주 잘 다녀오셨나요?
그리고 응표주 독백.........(한 마리의 우럭이 된다) -
518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03:55절대로 응표에게 카운슬링을 신청하지 마세요. 얘는 누군가를 보듬어주는 타입은 못 됩니다. 부추기는 타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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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04:02아 맞다, 우럭 하니 생각난건데 월하 멘탈은 개복치입니다. 쉽게 빠개져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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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04:32>>518
어 그러면 연애상담 하면 고백 부추기고 그러나요...?(???) -
521 왜 제가 죽어야만 합니까? (9226041E+6) 2018. 3. 14. 오전 1:05:08지애주랑 니피주 잘자요! 응표주는 어서오시구요!
그리거 답레는 내일 이을게요! 큐ㅠㅠㅠ -
522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05:32어서와요 응표주랑 페이주!
아. 저거.. 이가.. 저격수준인데요..(농담)(그렇지만 진실에 가깝다)
무령 수장님: 그 이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이가 분파의 수장이 되지. 그리고... 왕좌 위엔 가느다란 실로 묶인 검이 있을 뿐이란다. -
523 두렵습니까? ◆qEM6Um0Jto (4394586E+5) 2018. 3. 14. 오전 1:05:44만일 그 교수대가 두렵지 않으시다면,
고독의 밧줄이 지금 당신의 그 심정에 비해서는
손끝을 바늘로 찌르는 통증만큼도 시덥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이 되신다면,
내 손을 잡으십시오.
세상을
재정의합시다. -
524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06:04뒷부분 으데가고 이제 올라왔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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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왜 제가 죽어야만 합니까? (9226041E+6) 2018. 3. 14. 오전 1:06:18제가 신동사를 안봐서 몰랐는데 선천적 레질리먼스가 진짜로 있군요!
근데 되게 불편할 것 같아요. 원치 않아도 다 읽고... -
526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07:08>>521 부담가지지 마시고, 원하실 때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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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07:21>>525
네네 있더라고요...... 저도 신동사를 좀 늦게 봐서 저도 위키로 먼저 알았어오...... 근데 뭐 지금은 기술력이 발달해서 월하의 경우 억제장치가 있죠. 라는 느낌... -
528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07:49응표주 어서오셔요!
그리고 페이도 상담 그런 거 모태요...(엉엉) -
529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08:37앗 맞아오 인사를 잊었네... 늦었지만 응표주 어서와요!
음 월하는 나름 위로 잘 해주고 상담 잘 하는 편...? 일 것 같내오. -
530 왜 제가 죽어야만 합니까? (9226041E+6) 2018. 3. 14. 오전 1:09:51화양이도 상담은 어... 음... (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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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10:03세연의 (별로 등장하지 않는(?))npc인 진종서도 그런 사례인데. 억제장치 개나 줘서 그냥 막 읽고다닙니다. 다만 나름대로 눈 감고 다녀서 덜 읽도록 하고, 같은 기숙사생들은 안 읽으려는 노력은 합니다..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부담이 있어서..(기억조작 혹은 정보 줄줄
새는.. 의혹도 있다) -
532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11:01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시쯤에 다시 자러가야지. ...그때까진 잠이 와야 할 텐데...
>>528 페이는 못하기라도 했지 응표 얘는 말빨 그럭저럭 괜찮은데 그 말빨로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신경 안 쓰고 부추겨 버리는 스타일이라 ( . _ .) -
533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11:14흐음... 우리 어장 상담 상황은 이렇군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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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11:36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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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11:56tes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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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이름 없음 (1839658E+6) 2018. 3. 14. 오전 1:11:58얀비주.. 돌리고싶어요.. 오늘은 꼭 돌리자고 생각했..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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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12:12세연이 상담이라니. 그거 엄청 이상한 말입니다(단호)
아득히 높은 곳에서 신민을 자애롭게 대하는 지배자, 천성적으로
군림하는 존재가 상담을 잘하면 그건 밸붕이예요..
애초에 관점이 달라서 공감을 하긴 하지만 그 공감은 어디까지나 분리된 것.. -
538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전 1:12:20아 레스하나만 쓰고.....
듣기만 하는건 현호도 잘합니다만....... 네... 그리고 편으로 끌어들이기도 몹시 어려운 타입이죠. 호랑 오래 지냈거나 호의 약점을 잡지 않는 이상 안휘둘리고 카운슬링도 듣기만하며 해결방안을 못줍니다. 뭐라니 나..
암튼 진짜 자요 밍나 바바이 :) -
539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12:26>>532 (동공지진) 그, 그럼 막 애가 우울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해결책을 물어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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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12:52그리고 리스토란떼 피자는 오븐 아니면 무조건 팬에 뚜껑덮고 약불로 오래 구워드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도우가 얄팍하고 바삭한 씬도우인데, 마지막 남은 한 판을 렌지에 돌렸더니, 녹아내리는 토핑재료 습기를 도우가 먹고는 물먹은 비스킷 비슷하게 됐어요... (싸쥠) -
541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13:46히히히 동생 폰 훔쳐왔습니다 몰폰해야지 아침에 알게되면 화내겠지만 지가 어쩌겠어요 어렸을 땐 지 분유도 타 준 사람인데 (그래봤자 다섯 손가락 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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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13:48흑... 넘 늦으서 오늘은 무리에요... 죄송해요 얀비주 ㅠㅜㅜㅜ
그리고 현호는 그렇군요.(끄덕)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
543 왜 제가 죽어야만 합니까? (9226041E+6) 2018. 3. 14. 오전 1:14:00화양주는 이만 자러갈게요. 다들 좋은 밤 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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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14:27지애주 니피주 굿잠되시구 응표주 어서오세요! 상담얘기군요지금'ㅁ............영이 얘가 누굴 상담해줄수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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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14:34어서오시고 안녕히가세요!
어. 지애주 어서와요! 몰폰인가요..? -
546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14:50현호주 화양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슬슬 잘까 말까 고민을 조금 해봐야겟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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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15:11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뒷북왕 인정합니다 지애주 돌아오셨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쟤주 어서오시구 화양주 굿잠되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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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15:14>>540 꼭 참고할게요! (피자 좋아함)
그리고 지애주 어서오시고... ㅋㅋㅋㅋㅋ(터짐) -
549 이름 없음 (1839658E+6) 2018. 3. 14. 오전 1:15:34괜찮아요.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요.. 다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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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15:36화양주도 잘자요!
하아.. 하나만.. 돌려볼까..
.dice 1 3. = 1
1. 두 명.
2. 외로이.
3. 세 명 -
551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15:58>>536 어... 음... 그게... 킵된 일상이 있어서... 8ㅁ8
>>538 편히 주무세요, 현호주.
>>539 응표가 기분이 좋으면 진정 포션을 한 모금 대접하지만, 기분이 영 안 좋거나 호기심이 동하면... 그것도 부추겨 버립니다. 그렇게 당신을 우울하게 만드는 게 있으면 그냥 시원하게 엎어버리라고. -
552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16:03그리고 리스토란테 피자...... 먹고싶은데 살 수가 업내오...(우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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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16:23화양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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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16:57>>536
음믐...... 저도 킵한 일상이 있지만...... 만약 손 비는 분 찾기 어렵다면 저라도...? 저도 살짝 피곤하지만요... -
555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17:28편히 주무세요, 화양주!
여러분들 지금껏 응표 일상 돌리는 거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얘는 그랜드 자기말 빌런+또라이라서... (◑ ◑ ) -
556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17:292개나 있어서 더 늘린다면... 죄송합니다아.. 얀비랑 돌려보고 싶긴 한데!(노래마인을 쓰담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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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18:07세연주 제가 이번주 일정이 헬이라서 영이 킵된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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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19:12>>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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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19:47월하는 생각해보니까... 범죄자여써...... 신상털이+스토킹+개인정보거래 등등...... 얘 완전 나쁜애야요......(월하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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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20:28으갹 터치패드 오ㅔ이래
>>545 네네 몰폰입니다 텀이 엄청 길어지고 퀄이 엄청 떨어져도 괜찮으시다면 이어드릴까요? -
561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21:25...하여간, 세연이 응표와 돌릴 때 저러지 않은 게 다행이군요. 응표는 엑스펠리아르무스 같은 물렁한 거 모르고, 임모뷸러스나,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 임페디멘타, 인카서러스 같은 걸 날렸을 테니까요. ...마법 날려서 될 것도 아니라고 판단하면, 그냥 쿨하고 시크하게 가방에서 물약 꺼내고 있겠지. ^q^
응표한테는 절대로 자해 관련 내용으로 상담하지 마시길.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은 그걸 말리겠지만, 응표는 엄청나게 꼬치꼬치 캐물어본 다음에 이것저것 방법을 제시하거든요. 인성바닥의 완전 실례 2연타! -
562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1:302명이 반대했군요.. 음음. 독백이 왜 격렬한 토론의 현장이 되어가고 있지.. 지우고 다시 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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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22:04>>559 아니 범죄자 ㅋㅋㅋㅋㅋㅋㄱㄱㄱ 그렇게 치면 페이도 범죄자인데욬ㅋㅋㅋㅋ 살인 방관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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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2:34>>561
음......(월하빤히봄(월하: 왜요 -
565 백얀비주 (1839658E+6) 2018. 3. 14. 오전 1:23:11앗 많은 사람이 돌려준다고 말하시니 기쁨에 어쩔 줄 모르겠지만 저는 기다릴 줄 알고 여러분이 무리하는건 원치 않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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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23:12>>5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표 넘 빌런인데욬ㅋㅋㅋㄱㄲㄱ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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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24:24>>565 (귀여우니까)(일단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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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25:02음음... 네. 이어주시면 기절잠하지 않는 이상 이을게요.
>>561 무령 수장님이랑 편지일상 가ㅅ..는 농담이고요. 아마 수장님께서 유언장을 고칠 때마다 관련인에게 다 갑니다. 세연이가 응표에게 전해줘야 할 걸요..는 왠지 나중에 이걸로 돌리자는 느낌인데...
자해 관련으론 상담하지 않을 정신머리 정도는 있으니까.. 괜찮을 겁니다..? -
569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25:13>>561 응표 빌런미에 무릎을 탁~~~~,~~!~!!!,!!!!치고갑니다^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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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백얀비주 (1839658E+6) 2018. 3. 14. 오전 1:25:38생각해보니 얀비가 응표의 노트북을 본 순간 눈이 먹이를 본 매의 그것으로 변할 수도 있겠네요..
얀비: 게..게이이이임!!!!!! -
571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25:44인성이 검색엔진의 그것이거든요. 입력되면, 머릿속에서 지식을 찾고, 결과를 도출하죠. 아니 검색엔진만도 못해!! 요즘 검색엔진은 자살 검색하면 자살예방핫라인과 희망의 전화, 생명의 전화 등 상담센터 전화번호를 띄워준다고!!
이쇅 혹시 머글 감옥에 잡혀들어가면 살인방조죄라고 보시면 됩니다 네. -
572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5:51
>>563
월하주가 부릅니다. 너도 나쁜사람이라 다행이야(원곡-하츠네 미쿠)
>>565
엗 그렇군요! 얀비주 그러면 나중엔 꼬옥 돌려요! -
573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27:27>>570 다만 인터넷은 안 되므로, 응표의 노트북에 깔려 있는 건 솔로플레이가 주가 되는 CD게임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크라이시스 시리즈라거나, 폴아웃 4라거나,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라거나, 보더랜드 시리즈라거나, 파 크라이 4라거나, 그 외에 네크로댄서, 하이퍼라이트 드리프터, 바인딩 오브 아이작 같은 메이저한 인디게임 등등등...
-
574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7:58엗 노래 링크가
>>571
!!!!! 에엗......(우럿)
그보다 자살방조죄라니! 앙대! -
575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28:35>>572 ㅋㅋㅋㅋㅋ 어째서인지 영상은 뜨지 않네요... 유튜브로 볼게요!
>>573 ...? 최고인데... -
576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29:49https://youtube.com/watch?&v=2NuM2Lttivk
이거애오...... 혹시 안돼려나... 그리고 이 노래 진짜 명곡이니까 들어주새오! -
577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30:43>>573
뭔가 응표에게서 겜덕의 기질이 보이는 듯 아닌듯...
>>575
결국 영상은 뜨지 않았내오...(우럿) -
578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32:06ㅇㅁㅇ 노래 개그물일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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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33:53>>578
네! 개그곡이 아닙니다! 피노키오피님의 평상시 작곡 느낌이 이렇거든요.(꾸닥)
이 분 곡 중에서 또 좋아하는 곡을 말하자면 우리들은 모두 의미불명이라던지...... -
580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34:13앗 방금 확인오셔서 자는척하느라 끊겼네요...... 부모님....절 사랑하신, ㄴ 거야 알겠지만 다 큰 자식두고 이러시면 가끔은 헬리콥터 맘같아..... 뭐 다 제가 잘 하면 되는 일이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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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35:08와 오타 개쩔어 동샌 폰 키보드 한글3ㅗ 쿼티식이네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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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백얀비주 (1839658E+6) 2018. 3. 14. 오전 1:35:37>>573 그정도면 굉장히 충분한데요..?!
>>567 앗.. 얀빈 안귀여워요!!(아님
>>572 네네!!!! -
58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35:41지금 메타는 상담이네요?
지애에게 상담 부탁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나요 쪽박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생이 지애꼴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영주를 본다)(영이를 본다)...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
584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36:11ㅋㅋㅋㅋㅋㄱ 지애주 화이팅...!(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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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36:47>>581
하긴 쿼티는 편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더라고요...(끄덕) 익숙함의 문제인 것 같아오.
>>582
네넴 꼭 돌려여! -
586 백얀비주 (1839658E+6) 2018. 3. 14. 오전 1:37:23얀비한테 상담을 하면 애는 일부로 잘못된 쪽으로 슬쩍 방향을 돌려버린답니다!! 상담을 받을 여유가 있을 정도라니 너무 부럽잖아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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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37:46>>577 실험하다 머리아픈 거 풀려면 게임 한판이 최고니까요.
네크로댄서는 코다로 클리어 기록이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가 있습니다. -
588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37:57>>583 (지금 쓰는 독백을 보며)^_____________^괜찮아요 예상했어요 어느정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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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37:59음음... 응표에게 가는 유산이.. 마법과 과학으로 만들어진 천연과 완전히 동일한 원석을 질까지 조정하여 합성할 수 있는(그런데도 별로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 보석합성기기와.. 그 원석들을 옮겨서 발굴해내는 진짜 광산인데.
그걸 받으면 응표는 어떤 반응을 보일 건가요? 아 그것보다 마법과학결합 기술 및 논문이 더 흥미로우려나요.. -
590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38:11>>583
엗... 에에......(우럭)
>>586
!?
오 뭔가 특이한...?! -
591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38:28>>582 얀빈주도 귀여워요! (부둥부둥)
>>583 그리고 인생 지애꼴... ㅠㅜㅜㅜㅜㅜ 넘하시다 ㅠㅜㅠ -
592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39:40여러분 월하의 행동은 실제로 매우 좋지 않으며 따라하면 안됍니다... 이 점 유의합시다......(공익광고톤)
>>587
하긴 구렇죠......!(끄덕끄덕!) -
593 가람주 (8652715E+5) 2018. 3. 14. 오전 1:41:23가람주 왔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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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Yeong-NONfreeman (9673818E+5) 2018. 3. 14. 오전 1:41:43가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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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41:46어서와요 가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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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41:56가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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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42:34>>589
기... 계라면... 응표보단 지애 쪽이. 물론 가문이 화학자 가문이라고 공학자가 없는 건 아닙니다만, 연구를 위해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겠네요. 아마 지애 생각하면서 머리를 싸쥘 겁니다. 응표는 그 광산을 대단히 위험한 것으로 판단할 테고, 대중에게는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는... 지애의 신념과는 상반된 선택을 할 테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재단" 의 시작이 되었다. -
598 월하 - 가람 (3112256E+6) 2018. 3. 14. 오전 1:42:45"하긴 역시 그런가요..."
벌써부터 노후대비라니. 응, 확실히 그렇지. 나도 벌써부터 노후대비를 하기는 싫으니까......
"응, 꼭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자주 온다고 화 낼 리가 없잖아요? 내가 어떻게 너한테 화를 내요. 처음으로... 처음으로 생긴 친구인데."
그대의 머리카락이 제 손길로 흐트러지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부슬부슬 만지는 감도, 그리고 이렇게 제 손에 맞춰 까딱까딱 고개가 움직여지는 것도 좋습니다.
기분 좋으면서도 곤란해보이는 저 표정은 뭘까요? 으음...... 모르겠네요.
"그보다 그거 칭찬이죠? 고마워요. ......머리, 예쁘다고 해 주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잘."
정확히는 가족 중에서 말이지.
"그리고 책 찾으시려던 거였나요. 그 부분은 아마...... 67페이지에 있던 걸로 기억하니까. 그 부분 찾아보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그러곤 가만히 상대를 보다가 눈을 몇번 끔뻑이더니 교정할 필요에 대해 말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지만 내 글씨가 그닥 예쁘진 않은걸요. 너처럼 예쁜 글씨를... 쓰고 싶어서. 그리고 손...... 은, 그 전에 방학동안 잡혀서 하루에 2시간씩 글씨만 썼다고 하길래. 아프지 않았나, 갑자기 걱정되어서요."
그러곤 그저 당신에게 웃어보이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이.
"그러고보니까 왜 나한테 잘 해줬어요? 그 전에, 친구가 되기 이전에도...... 분명 껄끄러운 사이였을텐데도 내가 말 걸었는데 무시하지 않고 대답해줬잖아. 왜 그랬던거야? ......그리고 치료도 해 줬었고, 여러모로 네가 너무 나한테 잘 해주는 것 같아서... 미안해지기도 하고, 또 갑자기 신경쓰이기도 해서요."
그저 순진하게 웃으며 묻습니다.
//가람주 어서오시고 이제 답레를 내놓으시오(???) -
599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43:04ㅋㅋㅋㄱㅋㄱ 월하주 세상에 ㅋ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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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43:08좋은 밤이죠. 어서 오세요 가람주!
밤이 조금씩 짧아지고 있는 게 아쉽습니다... -
601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43:51저 슬슬 프로답레독촉러 되가는듯ㅎ...
그리고 가람주 어제는 기절잠해버렷습니다 죄송합니다(석고대죄) -
602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46:52프로독촉러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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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48:42와앙 인정받았당!
-
604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1:49:16>>588(우럭)(짤짤짤하고 싶은데 내 탓이라 불가능)(지애에게 물어보신 게 이걸 노리신 거였나)(해피 지킴이의 짤짱짤을 피하기 위한 계략이었나 분하다)
>>591 사실인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 짧고 굵게 바이런적 주인공처럼 한 방에 훅 가고 싶으시면 지애에게 인생상담 하시면 됩니다ㅋㅋㅋㅋㅋ 얘 조언을 요약하자면 어떤 상황에서도 1.권위는 썩었어! 절대 믿지 말아라 2.어짜피 아무도 안 도와줄 거니까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할 생각은 하덜덜마 3.하는 수 없이 정의구현은 셀프로 4.넌 약자니까 3번을 하는데 내가 힘을 보태마 -
605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51:09
-
606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1:51:59응표 무서워...?!?!?!??!(당황)
근데 무슨 효과일까요! 두근두근하고 도키도키하네요! -
607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1:52:53(동공지진)(기대반걱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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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53:17>>597
확실히 그 광산과 과학마법기기의 결합은.. 사실 무령 수장님도 그건 자금원 마련으로 써먹는 게 더 나을거야. 란 입장이시죠...(feat. 세공사와의 인맥)
과학마법의 결합 기술과 논문이 더 흥미를 끌겠네요.(고개끄덕)
다만 연금의 결과물은.. 그 현자의 돌을 제한적이긴 하지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
609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59:08>>606
>>607
(삐끼 스왜거) 시험삼아 한번씩 굴려보쉴?
>>608 응표는 일단 자기 손안에 들어온 게 있으면 연구를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인성의 소유자거든요. 그런데, 자금원이라니... 린넨을 눈치 못채신게 천만다행이군
그런데, 참 현자의 돌이라... 그건 정말로 응표 구미를 당길 만한 타이틀을 달고 있는 물건이네요. 모든 연금술사들의 꿈이었잖아요, 그건. -
610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59:51아, 참. 방금 효과 하나가 추가돼서 이제 D18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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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2:00:29>>609 하, 하겠습니다! 이벤트 같은 걸까요...내일 다이스를 굴리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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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2:00:32아니 효과가 18개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한번 굴려볼래오! .dice 1 18. = 9로 굴리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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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2:01:29지금 굴리는건가...?! 그렇다면 저도!
.dice 1 18. = 15 -
614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2:01:43>>613
음 시험삼아서랬으니 지금 굴렸지만요 전...? -
615 맛보기 ◆eekjxQdelk (9673818E+5) 2018. 3. 14. 오전 2:02:08"죽으려면 니 혼자 죽지 왜 대를 끊으려 하는데. "
"죽더라도 다 박살내고 죽어버릴려구 그렇습니다. "
꽤 전의 이야기를 하고있는 02시 02분. -
616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2:02:36>>615
에엗...... 뭔가 떡밥 느낌이... -
617 영Zoo ◆eekjxQdelk (9673818E+5) 2018. 3. 14. 오전 2:02:41색깔 만족스럽네요 앞으로도 이렇게가야지^_____^
-
618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2:04:10영이 무슨일..? (떡밥을 주워 먹는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색깔을 찾으셨다니 축하드려요!!
-
619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2:05:13>>612 만일 월하가 이 껍데기가 단단한 공 모양의 껌을 씹었다면… 상큼하면서도 씁쓰름한 맛과 함께, 입 안에서 매우 자욱하게 뿜어져나오는 꽃향기를 느낍니다. 사탕을 먹은 하루종일, 월하는 상당히 진한 꽃냄새를 풍기고 다니게 될 겁니다. < No9 씹는 데오도라이저 밤 > 입니다.
>>613 겉보기에는 상당히 단단한 하얀색 사탕인데, 만일 페이가 그걸 먹는다면, 그게 입 안에서 담백한 유가맛을 내면서 순식간에 사르르 녹아내릴 겁니다. 그리고 장내를 뒤흔드는 엄청난 방귀를(...) 뀌게 되겠죠. <No15 레전더리 파트마스터 > 입니다. -
620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2:06:04
-
621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2:06:30>>619
갸악
음 근데 저거는 효과가 꽤 괜찮은 듯...? -
622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2:08:15>>609 린넨 눈치채기는 했지만.. 뭐라 반응하긴 그렇죠. 재단..재단..음음.. 수장님은 그렇게 썼습니다. 란 느낌이지요. 응표가 그걸로 재단을 설립하던, 뭘 하던 죽은 뒤의 일이니까요.
단... 조건이 있으며 그 조건을 거부하거나, 상속을 거부한다면.. 이 있으니까요.
무령 수장님이 키로 인해서 십대 후반으로 보이는 동안은(키가 컸으면 20대 즈음으로는 보였겠지만.) 그 현자의 돌로 만든 약을 먹어서 그렇습니다. 불사는 신벌 때문에 못하지만요. -
623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2:09:10
-
624 영Zoo ◆eekjxQdelk (9673818E+5) 2018. 3. 14. 오전 2:10:18.dice 1 18. = 10
-
625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2:12:08>>621 씹는 데오도라이저 밤 같은 경우에는 향수 대용으로 몇 번 문의가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하루종일 입 속에서 풍기는 비비드한 꽃향기 때문에 머리가 좀 아프겠지만요.
>>622 세연이와도 일상 한 번 돌려야 되는데 말이죠... 허어 흐음 허어.
>>623 한번 쿨하게 정색해주신 다음 응표를 세게 쥐어박아 주시면 됩니다. -
626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2:13:50>>825
비비드한 꽃향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월하는 괜찮습니다! 머리 좀 아픈 것 쯤이야 버틸 수 있숴요! -
627 페이주 (302016E+58) 2018. 3. 14. 오전 2:14:25페이주는 자러갑니다! :>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
628 영Zoo ◆eekjxQdelk (9673818E+5) 2018. 3. 14. 오전 2:14:39페이주 굿밤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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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2:14:56페이주 굿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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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2:15:05>>624 동글납작한 멘■스 모양의 캔디입니다. 표면의 캔디 부분은... 선명한 빨간색과 노란색이 소용돌이치는 불꽃 같은 마블링으로 입혀져 있군요. 입에 넣어서 씹는 순간, 대단히 강렬한 신맛이 느껴지더니… 갑자기 입 안에서 뭔가 탄산 거품 같은 게 엄청나게 부풀어오릅니다. 견디지 못하고 그걸 퉤 뱉었더니, 맙소사, 입에서 엄청난 양의 폭죽 불꽃들이 온 사방으로 뛰쳐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입에서 튀어나가는 불꽃들의 스트림이 따뜻하게는 느껴집니다만,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겁지는 않습니다. 영이가 정말로 이 수상쩍은 사탕을 입에 넣는다면, 이런 일을 겪게 되겠죠. < No10 프리즈마틱 스크림 탭 > 입니다.
-
631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2:16:20>>627 페이주, 편히 주무세요!
그런 사탕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화이트데이라고 아무 달다구리나 집어드시지 마시길. 레전더리 파트마스터만큼이나 고약한 상황을 연출하는 게 아직 몇 개 있습니다. -
632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2:17:00잘자요 페이주!
.dice 1 18. = 15
이렇게 굴리는 거신가.. -
633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2:17:57그렇죠. 언젠가 돌리는 겁니다!
앗. 같은 거다. 다시 굴릴래여.
.dice 1 18. = 2 -
634 영Zoo ◆eekjxQdelk (9673818E+5) 2018. 3. 14. 오전 2:17:57익스트림 응표 사탕ㅇ________ㅇ;;;;;;;;;;;저 열여덟가지중에 그나마 멀쩡한건가요 이게'ㅁ??????????????????
-
635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2:18:32
-
636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2:20:31아뇨, 더 멀쩡한 게 있습니다 2번이요.
>>633 탱자만한 알사탕입니다. 투명한 파란색으로 희미한 빛을 발하고 있는데, 언뜻 보면 보석으로 착각할 수도 있을 만큼 아름다운 사탕입니다. 세연이 이 사탕을 입에 넣는다면… 갑자기 머릿속이 맑아지며, 정신이 명료해지는 기분이 들 겁니다. < No2 마력 강화제 캔디 > 입니다.
응표의 마력 강화제는 스레주로부터 사용을 허락받은 물건으로, 토요일에 미세 조정을 상담할 계획입니다. -
637 영Zoo ◆eekjxQdelk (9673818E+5) 2018. 3. 14. 오전 2:22:21무슨 슏띵스타 먹는거같네요 내 입에서 벌어지는 불꽃 축 제!!!!!!!!!!!!!!!!!!!!1111아 거보다 2시 22분이다
-
638 영Zoo ◆eekjxQdelk (9673818E+5) 2018. 3. 14. 오전 2:22:371초 차이로 2 22 22 실패 실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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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2:23:16.............마력 강화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야 후회되겠다? -
640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2:23:56아 1초만 늦게 하시지..(아쉽)
만약 먹는다면(솔직히 말해서 치트스런 보석의 눈으로 대략 불길하단 걸 알 수도 있다) 그 순간 응표를 검집+검으로 후드려패려
할지도 모릅니다(농담) -
641 일상좀비 ◆eekjxQdelk (9673818E+5) 2018. 3. 14. 오전 2:29:06•᷄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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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2:31:23>>637 자매품으로 진짜 입에서 용처럼 불꽃이 뿜어져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주의 콩콩콩콩콩에 대해서는 애도를...
>>639 원작에서 네빌이 이걸 핑크색으로 만들었었죠, 아마...?
>>640 이건 응표가 맞아도 할말 없는 상황이라 마냥 낄낄대면서 도망갈 듯합니다. -
643 권지애-이세연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2:31:56“…하지만, ‘흠집내기’ 그것 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 되겠지.”
세연을 구하더라도 누군가 그 자리를 대체한다. 시스템에 한 번 정착된 악습은, 시스템을 바꾸지 않는 이상 말짱 도루묵.
하지만, 바꿀 수 있다. 자신에게는 그럴 만한 힘이 있다.
여론이 돌아서고 국민이 돌아선다면 제아무리 강한 군웅도, 국가를 살만한 재력을 가진 기업도, 마약상도, 왕도, 황제도, 발목부터 꺾여 고꾸라지고 만다. 다수의 힘이라는 것은 막강하다. 못 배워먹고 가난한 무식하고 근시안적이며 하루하루가 급급한, 혼자서는 나약하여 묵인되고 묵살되고 착취되고 수탈받는, 자신보다 나은 상황에 처한 자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증오하며 자신의 상황에 항상 분노하는, 보통 사람들의 힘을 지애는 신봉했다. 저는 나의 양이라. 나는 목자가 되리라.
“일단 세연 후배부터 구해 놓고 서두른다면……”
시선 가에서 금속이 번뜩이고,
-어째서?
-라는 생각만이 그 금속의 날보다도 날카롭게 상념을 베고 들어오지만-
“Expelliarmus. Protego Maxima. Fianto Duri. Repello Imicum.”
명중. 불발. 불발. 명중. 아무리 정신이 없었더라도 그렇지 50대 50의 승률이라는 것은 3년의 교육이 헛되이 된 것 아닌가 싶지만, 50대 50이어도 좋았다. 한 발이면 되었다.
세연의 손에서 지팡이가 날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숨을 돌린다.
-
644 권지애-이세연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2:32:20갸아가 잠깐만요 이게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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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권지애-이세연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2:33:59억누른 것이 폭발하는 것은 순간임을 알고 있었다. 그래 알지. 누구보다 잘 알지. 그것을 누구보다 고대하며 살았으니까. 그 사실 하나에 모든 것을 걸고 있었으니까. 위태로운 도박이었다.
무관심도 외면도 아니었다. 무관심했더라면 자신이 인터넷 접속도 없는 상황에서, 동생을 시켜 자료를 찾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마이셀이니 캐스페이즈니 아포토시스니. 팔자에도 없던 생물학 공부에 뒤늦게 뛰어들지 않았다. 외면이라니. 자신이 외면하는 진실이란 단 한가지, 아니, 어쩌면 두가지 밖에 없었다. 네가 위태로운 것은 알고 있었다. 다만, 이것이 너를 터뜨리는 방아쇠가 될 줄을 몰랐다는 것이다. 터진다면 너보단 내가 먼저 터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니, 그 폭발에서 터지는 것은 내가 아니다. 폭발의 주체는 자신이겠지만 객체는 좀 더 ….이어야만 했다.
“잠깐, 세연아. 진정하고. 너를 도우려고 하는 거니까, 칼 치워. 치유마법도 통하지 않을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난, 너를 도우려고 하고 있었다.
“아, 말이라도 끝까지 들으라고!”
맙소사 권지애, 분명히 조근조근, 흥분한 후배를 달래자는 전략이 아니었나? 하긴, 그런 것은 너와 어울리지 않기는 하지. 판단의 미스로 지애가 언성을 높이는 찰나, 붉은 유성같은 무언가가 세연의 명치에 직격한다. 세연이 비틀거리며 자신을 무장 해제시켰지만 그야 어찌 되든 좋을 일이고, 지금 중요한 건-각혈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패밀리어에게 세게 맞은 만화적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이건 만화가 아니다. 현실이다. 작은 새에게 그런 위력이 없다는 것은 구스타브와 사이가ㅡ안좋은 자신이 제일 잘 안다.
그렇다는 것은, 이것은.
본가에서 “흠집 내기”를 어떻게 제지하냐고, 세연에게 물었었다. 자신은 방금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최악의 방법으로 목격한 셈이다.
//3인칭과 1인칭 사이의 끔찍한 혼종이 히히 혼란하다 혼란해…! -
646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2:36:17음 가람주 계시면 생존신고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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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2:39:01혹시 주무시러 가셨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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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2:39:54>>642어......그랬었나요?(가물가물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하튼 지애는 마법을 증폭시킬 방법이 필요하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권지애:(똥 씹은 표정)(국어책 읽기로)그.때.는.잘.못.했.다. 그.동.안.잘.지.냈.니. 네.마.력.증.폭.제.의.구.조.식.을.공.유.하.지.않.으.련?) -
649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전 2:44:33세연주 죄송합니다만 킵 부탁드립니다 더이상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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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2:45:07앗 지애주 괜찮으신가요?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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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영Zoo ◆eekjxQdelk (9673818E+5) 2018. 3. 14. 오전 2:48:18지애주 굿잠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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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2:52:28>>648 응표: (이 기집애가 뭘 잘못먹었나 하는 표정) 일단 오늘 아침밥으로 뭘 먹었는지부터 이야기해봐. 적당한 처방을 줄 테니까. …그건 그렇고, 마력 강화제는 호그와트 기준으로 5학년 진도에서 배우는 거잖아. 우린 이거 3학년 2학기 때 배우지 않았냐?
(불사조 기사단에 등장한 이 마력 강화제의 영칭은 Strengthening Solution입니다. 해리는 이 포션을 만들다 잘못해서, 가마솥 안에 눌어붙은 고무 같은 무언가만 남겨놓았었죠... 아마 마력 강화는 일시적인 효과일 것이라 예상. 효과에 대해서는 스레주와 함께 조정할 예정입니다.)
>>649 편히 잠드세요, 지애주! (좀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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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2:53:07음 역시 가람주 잠드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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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세연-지애 (258523E+62) 2018. 3. 14. 오전 2:54:42머리를 말 그대로 흔드는 듯한 그 기분에 정말 끔찍함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은 본능적으로 가능하다고 속삭이고 있었지요. 그래도, 끝낼 수 없어요. 끝내면 안 되요.
"아니. 으그으...."
지애의 말이 뚝 뚝 끊기고 늘어져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흐르고 흐른 피가 옷을 적시는 걸 무감각하게 쳐다보며,(현무의
교복이 검은 색이 많은 것을 감사히 여겼던가?) 너는 열린 함을 주워 닫고는, 지애에게 한 발짝씩 다가갔습니다. 옷이 머금을 수 없어 똑똑 떨어지는 피가 눈 위에 선명하였다. 다가갈 때마다 더 심해지는 두통과 말 그대로 헤집어놓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야가 한슨간 폭죽마냥 터져나가는 걸 보니. 눈물도 붉게 물들었을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어지럽다. 어지러워. 대상에게 너무 가까이 가면.. 더 심해지는 건데. 더 이상..인가..? 그러니. 금제의 대상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하는 것이었다. 아니. 말하지 말았어야 한다. 목걸이를 써야 했다. 후회해도 이미 늦은 일이지 아니한가.. 내가. 내가! 전부 망치고 있었다.
"알아요. 간과하고 있던 것은.. 끝내기 전에는.."
치유마법도 통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그건 근본적인 게 아니예요. 근본적으론.. 맹약을 바꾸어야죠. 속삭이듯이 그녀에게 말하며 가까워진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그녀의 어깨에 고개를 얹으려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말 그대로 텅 비어버린 것만 같았지. 당연한 일이던가. 그러함에도 무어라 말하는 것은 말하고 있었도다. 끝내지 말기를. 하. 생각나는 것이... 생각나는 것이.. 초콜릿..을 좋아했는데..
"....지애.. 너는.. 안일하구나.."
그래. 모르기에 안일한 것일까. 아주 작은 속삭임이 있고 나서 힘이라는 힘은 다 빠져버린 듯 거의 늘어지다시피 하였습니다.
안일한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었음에.. -
655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2: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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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2:56:30음...... 그냥 저도 자고 일어나서 답레를 독촉하는 걸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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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2:57:00>>655
엗 응표주도 그런 타입이신가요...! 저도 저런 티입이라 고생이 많있슴다... -
658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2: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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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세연-지애 (258523E+62) 2018. 3. 14. 오전 2:59:20잘자요오.. 저도 자야갰네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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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3:01:45세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658
앗......(토닥토닥) -
661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3:03:17편히 주무세요, 세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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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월하주 (3112256E+6) 2018. 3. 14. 오전 3:07:32으음... 일단은 저도 여기에서 리타이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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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3:11:09편히 주무세요,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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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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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6: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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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그냥좀비 ◆eekjxQdelk (9343912E+5) 2018. 3. 14. 오전 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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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이름 없음◆Zu8zCKp2XA (8242771E+5) 2018. 3. 14. 오전 7:37:23출근하기 시러요애오:3c
오늘 챙겨올 짐이 많아서 더욱 출근하기 싫어집니다... :3c -
668 그냥좀비 ◆eekjxQdelk (9343912E+5) 2018. 3. 14. 오전 7: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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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그냥좀비 ◆eekjxQdelk (9343912E+5) 2018. 3. 14. 오전 7:39:2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자체휴강만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주 어서오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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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그냥좀비 ◆eekjxQdelk (9343912E+5) 2018. 3. 14. 오전 7: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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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화양주 (9226041E+6) 2018. 3. 14. 오전 8:26:39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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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화양주 (9226041E+6) 2018. 3. 14. 오전 8:27:05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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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월하주 (6655764E+6) 2018. 3. 14. 오전 8:34:55월하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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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하얀비주 (1839658E+6) 2018. 3. 14. 오전 8:35:45출근은 싫지만 내일 월차기에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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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월하주 (6655764E+6) 2018. 3. 14. 오전 8:38:05얀비주 화양주 안녕하세요. 저도 등교는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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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전 8: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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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월하주 (5466167E+5) 2018. 3. 14. 오전 8:54:54앗 그런 관계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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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전 8:55:12모두 어서오세요!
화양주를 위한 팁을 알려드리자면, 글자색 테스트 할 때 콘솔란에 test라고 적어두면 미리보기 창이 나옵니다:) -
679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전 8: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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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월하주 (0450157E+6) 2018. 3. 14. 오전 8:57:01엗 저건 줄 알았는데...?! 잘못 올려진거였군요!
그리고 전 이만 가볼게요... -
681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전 8:59:08다녀오세요!!
>>680 잘못 올렸었워오!!!>:3 -
682 화양주 (9226041E+6) 2018. 3. 14. 오전 9:05:23옹왕 해봤는디 신기하네요! 자주 써먹어야지! 레주 좋은 팁 알려주셔서 고마워용!
하악 학 닥터후다 ㅠㅠ 어릴 때 재밌게 봤었죠. 그나저나 유키마츠 교수님과 추종자들은 저런 관계군요. 뭔가 살벌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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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전 9:08:59>>682 저도 언젠가 배운 콘솔인데 진행을 할 때마다 유용하게 쓰고 있워욥:3 편리를 위해 전파!!>:D
유키마츠 교수님은 전쟁시절에 누에와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동족의 말살을 눈 앞에서 보고, 그 결과, 전쟁시절 최전선에서 뛰셨던 레지스탕스 교수님이십니다:D
나이가 가장 오래 된 유일한 설녀이기도 하죠:3 그래도 여러분을 열심히 지켜주실 겁니다!:D -
684 이름 없음 (1209454E+5) 2018. 3. 14. 오전 9:51:41야안비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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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전 10:02:59얀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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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화양-응표 (7270127E+5) 2018. 3. 14. 오전 10:15:06아
어떻게 알았지?
화양은 애써 표정관리를 했다. 이 정도 사실로 패를 드러내는 것은 가문에서 불허하는 일이다. 그녀는 영리했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 지 알고 있었다. 화양은 이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아니하였다. 자신을 단지 호기심거리로 전락시키는 듯한 두 눈이라니... 섬뜩하지 아니한가? 화양은 목이 죄여오는 듯한 손길을 느꼈다. 독을 마실 때의 선연한 감각을 느꼈다. 생사를 오갈 때의 감각은 너무나도 무정하고 잔인해서 어린 아이가 버티기에는 곤혹스러웠던 것이랜다. 화양의 표정은 심히 무심했다. 마치 남의 일을 말하는 듯한 태도로 그녀는
"글쎄요?"
라고 말했다. 애매모호한 답변이었다. 긍정하기엔 불쌍하게 보일 것 같아 싫고 부정하기엔 사실이니 어쩔 수 없어 나온 반응이었다. 가주 후보인 자가 어찌하여 이리 무른가. 화양은 속으로 혀를 쯧 찼다. 응표의 페이스에 휘둘리는 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아니하였다. 자신은 더욱 더 단단해질 필요가 있었다.
사고라... 자세하게 캐묻진 않는 게 좋겠지. 머글 태생이냐는 말에는 제대로 된 대답을 듣지 못했다. 뭐 상관은 없었다. 이미 답은 정해져 있었으니까. 화양은 눈을 느릿하게 깜박였다. 지금의 최대 수확은 위석을 얻었다는 거다. 이제 저것만 있으면 최소한 죽지는 않겠지... 뭐 그것도 독극물에 한해서겠지만.
"감사합니다."
화양은 고개를 꾸벅 숙였다.
위석의 한계점이라... 잘 들어둬야겠어. 혹시나 모르니깐 그녀는 다시 필기 준비를 하며 말했다.
"위석의 한계점이요?" -
687 화양-응표 (7270127E+5) 2018. 3. 14. 오전 10:16:11아 맞다 레주레주 웹박수에 가문이랑 시조 설정 수정한 거 올려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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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전 10:18:14어서오세요 화양주! 보내주신 설정을 확인했는데 머글 쪽의 일인가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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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화양-응표 (7270127E+5) 2018. 3. 14. 오전 10:18:58>>688 아뇨아뇨! 마법 사회 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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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전 10:28:42>>689 아하 알겠습니다:D 확인 완료했습니다!! 그대로 추가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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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제인주 (9944717E+6) 2018. 3. 14. 오전 11:15:31편지봣다 제인주 죽엇다 찾지말아주시오(넘
결석햇습니다......... 밍나 이따봅세... (심멎사 -
692 이응표 - 안화양 (8718767E+6) 2018. 3. 14. 오전 11:22:23"위석 같은 걸 상비용으로 조금 챙겨두고 있으면 확실히 요긴할 때가 있으니까요. 마법약 수업이라는 게 생각보다 위험하거든요. 나 원, 어떤 효과를 보일지 모르는 화합물을 온 사방에서 끓여대는데 기본적인 방호용 마스크도 하나 착용하지 않으니. 누군가 재료를 잘못 넣어서 독성 증기가 발생하지 않으리란 법이 없죠. 저도 실수로 재료를 잘못 넣어서 졸지에 삼도천 건너갈 뻔한 적도 있고."
…라기에는, 위석을 바라보는 당신의 눈빛이, 너무나도 간절했단 말이죠. 그 천진난만한 미소로 덮인 가면 너머에서… 그 위태위태하고, 절박한 모습을, 그만 <엿보아> 버렸단 말입니다. 실례되게도 말이죠. 그런 주제에, 이런 오지랖이 더 큰 실례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선배의 어쭙잖은 선의, 너무 못마땅하게 여기지는 마시길.
"방금 안화양 양께서 지적하셨다시피, 저는 머글 태생입니다. 아마 제 가문에서 출생한 마법사로는, 제가 처음일 겁니다. 그만큼, 마법과는 단 한 가닥의 연결도 없었던 철저한 비-마법사 집안이에요. 하지만… 그래서, 마법이 빚어낸 독약만큼이나, 어쩌면 그보다도 더 치명적일 수 있는 머글들의 독성 물질에 대해 잘 알죠. 제가 아까 대부분의 <생체독>, 그러니까 살아
있는 동식물 따위에게서 채취한 독을 해독할 수 있다고 말씀드린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하지만, 생체독 중에서 최악의 독이라 불리는 바실리스크의 독에는 전혀 효과가 없죠."
응표의 입에서, 속사포처럼 말이 튀어나왔다. 마치 카메라를 약 1.3배속 정도로 돌린 것 같았다. 저렇게 빠르게 말하면서도 발음이 귀에 팍팍 꽂히도록 분명한 것도 대단한데, 입에서 침이 한 방울도 안 튀는 건 더 대단했다.
"또한 <독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독이 아닌 것> 도 해독할 수 없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눈두>의 숨결이 있습니다. 이건 독이 아니라 바이러스니까, 독을 멈추는 해독제가 아니라, 바이러스를 죽이는 항생제가 필요하죠. 그리고 플로라이트에서 추출해낸 플루오린 가스와, 그걸 수소와 반응시킨 플루오린화수소 역시 해독이 불가능합니다. 독으로 쓴다면 플루오린화수소… 다시 말해 불산일 텐데, 이건 독이 아니라 산성액이거든요. 산성의 강도는 낮지만, 그 어떤 산성 물질보다도 침투력이 뛰어나, 체내 곳곳에 신속하게 빠르게 흡수되어서 온 몸을 서서히 손상시켜 나가기 때문에, 작용을 멈추려면 칼슘이라는 물질로 만든 제제와, 불산 전용 중화제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사능 물질>. 독성이 아니라 방사선이라는 지독한 파장을 내뿜어서 세포 자체를 파괴해 버리는 특성상, 위석으로는 저항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몇 가지의 희귀한 독에는, 해독 작용을 할 수 없다는 거죠. 다시 말하자면…"
응표는 잠깐 숨을 골랐다. 그리고는, 화양에게 건네준 작은 바이얼을,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였다.
"대부분의 상황에선 그게 당신의 목숨을 구해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맹신하지는 마세요."
그는 그렇게 말하며, 노트북에 떠 있던 이미지 뷰어를 종료했다.
"더 궁금한 게 있나요?" -
693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전 11:24:0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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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전 11:25:16응표 되게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느낌이 난다..! 그리고 오늘은 반드시이이이돌리고말거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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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전 11:26:24으음... 독극물 이야기인가요! (아는 것 나왔다고 잘난척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진짜 유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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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전 11:31:05얀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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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1:32:50말씀드렸다시피 응표주는 화학과 전공 지식에 대해서 전무하며, 대부분 위키백과나 네이버백과, 혹은 브리태니커를 통해서 표면적인 지식만 얻어서, 해당 지식을 짜맞춰 독자설정을 만드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실제 지식과는 상충되는 부분이 있을 테니, 그냥 플레이버 텍스트로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응표 때문에 화학서적 한 권 사게 생겼네 이거;; -
698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1:33:10어서 오세요, 지애주, 얀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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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전 11:34:56지애주 안녕하세요!! 좋은 점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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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전 11:36:28응표주도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응표주 아픔... 저도 잘 압니다...............!
지애를 평생 배워본 적 없는 이론물리+전자공+컴공과로 설정해놨더니 뭐 설정 하나 찾는데 반나절동안 공부해야 하고... 무엇보다 스레에 소담주라고 진짜 프로그래머분이 계세요;;; 나야 몰랐지... 설마 스레에 직업적 코더 분이 계실줄이야.... -
701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전 11:36:51네 모두들 맞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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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전 11:37:12맞저래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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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1:41:17>>700 그러게요. 화학과 전공인 캐릭터를 냈더니 진짜 화공과이신 분이 스레에 계셨을 줄이야... 그런데 그 화공과이신 분이 내 아픔을 알아주시고 있는 이 아이러니컬한 고마움은 무엇이죠
...보통 시트를 낼 때, 하나의 캐릭터가 떠올라 시트를 적다 보면 다른 캐릭터의 설정이 곁가지로 떠올라요. 저번에 말씀드린 그 말괄량이 마이페이스 매드 사이언티스트 소녀도 그렇고, 그리고 마법을 요리에 접목시키려는 마법요리사 컨셉의 요리맨 캐릭터가 있었거든요. ...얌전히 요리사 캐릭터를 낼걸 그랬나 봅니다. (퀭) -
704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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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전 11:42:18>>700 여기서 지애의 비밀! 지애는 기계공이 아니랍니다. 기존에 있는 기기를 리라우팅하는 거야 쉽지만 새로운 기계가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디자인하고 그런 데엔 좀 약해요... 그래서 로봇 청소기 따위를 이용해 로봇계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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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204426E+6) 2018. 3. 14. 오전 11:45:26우와아 전문적인 내용이 보트에 가득해...
응표주랑 지애주의 말 백번 공감합니다...나는 야매인데 전문적 직업이나 거기 과로 가신 분 계시면 정말 기분이 묘해져요..
(니피놈을 본다)(니피: (예언,점술))
....우리 보트에 점쟁이는 없죠? -
707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전 11:53:44우리스레에 역사관련이나 신화관련이나 민담관련계는 안 계시겠...죠?
와. 알람울리자마자 완벽히 깨버렸어. 처음 있는 일이ㅇ..
다들 안녕하세요오..
(축제때 타로카드 및 여러 점술을 쳐준 적 있지만 당연히 전공은 아니다.) -
708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전 1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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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전 11:56:09니피주 세연주 어서오세요!!!
>>706 점쟁이라뇨ㅋㅋㅋㅋㅋ 있으시면 그것도 나름 소름이네요ㅋㅋㅋㅋ
>>707 오오오 세연주 타로카드 하실 줄 아시는군요! 하긴 지난번 진실게임때 타로카드 관련해서 질문하시더라! -
710 화양-응표 (9530817E+6) 2018. 3. 14. 오전 11:57:24점심시간 갱신!
우리 스레에.... 어... 화양이네는 희귀 직업이니 안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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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204426E+6) 2018. 3. 14. 오전 11:57:56안녕안녕 다들 안녕이애오! 역사..신화..민담...(흐려진다)
안이 있을까봐 무서웠ㅅ습니다 흑흑흑 저 신내림 안받아쒀오 (대체)
앗 세연주 타로카드..! (두근) -
712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전 1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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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748382E+6) 2018. 3. 14. 오전 11:59:50((굉장히 아무 생각 없이 마법약 가문 설정 넣었다가 하나도 몰라서 망한 사람))(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그래도 깡패 설정은 살아 있어서 정말로 다행인ㅂ니다...!!!!! ^☞^ -
714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전 11:59:55>>708 (와락)(눈물철철)(지금 와락한 사람이 자기를 주눅들게 하는 그 사람인 건 안중에 없음)
마법 요리라. 응표의 사탕을 보시면 그 편린을 엿보실 수 있을지도. (으아아아악 아니야 콘)
여하간, 어제의 그 화이트데이 장난 사탕에 2종의 바리에이션이 더 추가되어서 D20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순서를 한 번 무작위로 섞었습니다.
이 20가지가 과연 오늘 하루만에 다 나오겠냐만서도...... -
715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후 12:02:19타로 카드 및.. 뭐라고 해야하지. 찻물 점이랑(커피로도 가능)..손금이랑, 윷점, 하는 걸 아는 건 꽤 많아요
물론 믿는다.. 는 건 아니지만..
다만 사주팔자는 못봅니다. 그렇게 깊게 파진 않았거든요.
다들 어서와요! -
716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02:59>>713 야호 안네케주 어서와요!!! 앗 마법약가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럭)(토닥토닥)
하지만 여기서 스레에 실제로 조직폭력배 일을 하시는 분이 있으면 어떨까!!!(있을 리가) -
717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204426E+6) 2018. 3. 14. 오후 12:04:34거의 전문가...자너...?
(쮸글) -
718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05:28>>715 아니 그정도면 엄청 많이 아시는데요... 전 윷점이란 것도 오늘 처음들어봐요;;;(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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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06:06앗 놓쳤다... 화양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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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후 12:06:39사실 점성술이 제일 먼저 시작된 게 메소포타미아 지역이니.. 부족들이 그걸 좀 하긴 했겠군요. 황소자리 구조물도 세우고..(멍댕)
젠장. 생각해보니까 얘네들이 자비롭지 않았으면 마법이고 과학이고 다 독점하고 있었겠군!(그나마 다행으로 지배자이지만 어린 것들을 가여이 여기는 마음을 넣긴 했다) -
721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07:14으음.. 화양이네 가문은 뭐가 전문이길래..(혹시 놓쳤나 생각해서 위키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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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204426E+6) 2018. 3. 14. 오후 12:08:07익스트림...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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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후 12:08:28네케주도 어서와요!
점성술도 조금 할 줄 알긴 아는데... 아무래도 별자리 운제하곤 조금 틀리지요.(고개끄덕) 요즘은 그냥 별자리 찾아도 관측자료가 아주 정확하게 나오더라고요. -
72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748382E+6) 2018. 3. 14. 오후 12:08:32>>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적당히 돈 많이 벌만한 일이 뭐있을까... 하다가 대충 넣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뭐 얘 설정에서도 별로 큰 비중 차지하는 건 아니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함다!!!! ^∇^
ㅋㅋㅋㅋ안이 현실깡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엫 세연주 엄청 전문가신데오.....??????
헉 저 수업 시작햇으니까 이제 가보게슴다 안녕!!!!!!! -
725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후 12:09:19다녀와요 네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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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09:24>>714 마법 사탕인가요ㅋㅋㅋㅋ 그보다D20이라니 던전에서 용 잡는 그 게임이 생각나잖아요ㅋㅋㅋㅋㅋㅋ
어 그럼 한번 굴려볼까요 .dice 1 20. = 2 -
727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12:09:29그나저나 화이트데이때 학교를 사탕으로 뒤덮는 건은 어찌됐으려나 모르겠네요. ...20종류나 준비했는데 (우럭 M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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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12:09:44아이고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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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11:07네케주 다녀오세요!!! 아니 왜요 있을수도 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문신하고 머리에 칼자국 있는 우락부락한 아저씨가 상판을 뛰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았다)(이것도 갭... 모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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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12:12:19>>726 당신이 응표의 책상에서 집어든 이것은, 자체발광하고 있는 형형색색의 젤리빈입니다. 향 자체는 일반 젤리빈에 비해 약간 시큼하지만 별다를 바 없으며, 실제로 먹어도 일반 젤리빈보다 약간 신 편 말고도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걸 먹고 나서 거울을 보면,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아채게 될 텐데… 이 젤리빈이 닿은 당신의 입안이, 고휘도의 형광으로 물들었기 때문입니다. 입을 벌려 보세요. 당신의 입안이 눈부신 형광색으로 빛나고 있군요. < 발광 구울 젤리빈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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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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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화양-응표 (1057225E+6) 2018. 3. 14. 오후 12:16:35.dice 1 20. = 12
저도 한 번 굴려볼래요! -
733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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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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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후 12:21:36세연주: 이가의 익스트림함은 어디까지인가..
이가: 만일 유럽에 계속 있었다면 최소 공왕, 크게는 신성제국
황제가 되지 않았을까..?
세연주: 다만, 그 경우에는...(흐릿) -
736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12:24:17>>732 응표의 책상에서 발견한 이 동글납작한 동전 같은 사탕은, 마치 달 표면처럼 얼룩덜룩한 상아색입니다. 한 입 깨물면 입 안에서 빠르게 바스러지면서 사르르 녹아 넘어가는 드롭스 사탕으로 보입니다. 이것 하나를 입 안에 넣고 깨물면, 진한 패션후르츠 향과 함께…… 당신의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물리적으로요. 그것도, 좀 과하게, 한 번 발을 내디디면 몇 미터를 통통 튕기듯 날아가고, 허공에 반쯤 붕 떠 있는 기상천외한 기분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사탕은 먹은 사람에게 적용되는 중력을 6분의 1 이하로 줄여 버리니까요. < 월면 타블렛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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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12: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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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화양-응표 (2169505E+5) 2018. 3. 14. 오후 12:26:08>>736 허억 월면 타블렛이라니 신기한 거시다! 그럼 화양이는 계속 통통거리며 뛰어다니겠군요. 귀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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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후 12:28:55세연주: 아. 아무것도 안 먹는 게 괜찮겠지..?
세연: .....(시무룩)
세연주: 아니아니아니아니 진정하고.. 사실 색 넣으려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너무 귀칞아서 린만 넣고 끝냈.. -
740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29:01>>737 저거 정확히 일치하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꺼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가 생각해봐도 웃기긴 함) -
741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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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12:31:18>>740 뭐 저건 약과죠. 입에서 불꽃이나 폭죽세례가 뿜어져나오는 물건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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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12: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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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후 12:33:44세연주: 사악하고 사악한 이가들 같으니라고.. 도대체 또 뭘 독점하고 있는 것이냐!
이가: 네 창의력을 독점하고 있지. 네가 검색하고 만들어내는 게 우리의 것이 아니겠더냐.
세연주:(사실이라 말잇못) -
745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34:45참고로 저 >>733의 남자분은 램스타인이라는 메탈 그룹의 싱어고, 여자분은 뭐 하시는 분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여하튼 두 분 다 입 안에 LED를 장착한 사진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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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36:52>>743 응표주 진짜 그냥 이모티콘 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티콘 샵에 뜨면 제가 사드릴게ㅋㅋㅋㅋㅋ
>>744 그러고 보니... 익스트림 이가보다 더 익스트림한 건 세연주의 창의력.....!(동경)(경외) -
747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12:47:00얀비주 갱시이이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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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후 12:47:28어서와요 얀비주우..(흐느적)
조금 쉬어야겠네요.. -
749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12: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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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47:53얀비주 어서오세요! 세연주 푹 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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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12: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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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12:49:29돌리실분이계실까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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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응표주 ◆qEM6Um0Jto (814451E+61) 2018. 3. 14. 오후 12:51:04비알레띠 포트로 내린 커피가 먹고 싶어라 (퀘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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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지애주 ◆3w3RFUIo36 (7771441E+5) 2018. 3. 14. 오후 12:53:06>>752 전 이제 곧 수업 들어가봐야 하거든요 한시간 안에 돌리실 분 못 구하시면 그 때 같이 돌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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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후 12: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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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12:55:24네네! 다들 잘가고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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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12:56:26>>755 좀 이따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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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후 12:58:04스레주 갱신!!
>>752 스레주가 손을 듭니다:3 -
759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후 1:01:49여러분 스펙 너무 대단해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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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1:05:20저같은 평범한 직장인은 없는것같아 슬퍼요...
앗 앗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제가 지금 마감시간이라 텀이 좀 길거에요 ㅠㅠ -
761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후 1:07:05>>760 저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D
NMPpC중 만나고 싶은 사람을 골라주세요!! -
762 현호주 ◆8OTQh61X72 (3848739E+6) 2018. 3. 14. 오후 1:11:08편지 쓴거 다시 읽어보는데 문맥과 오타가...마구보인다.. 아이고야...(흐으릿)(셀프머리깸) 뛰어내림 이끼마스!!!! (뛰어내림)
식사 안챙기신 분들은 식사 챙기시구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되시길 바랄게요 :)
이따가뵈요 다들:) -
763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후 1:11:42다녀오세요 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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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1:16:11강진이를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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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후 1:18:16>>764 진이인가요! 알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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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이름 없음 (1970354E+5) 2018. 3. 14. 오후 1:30:57오믈렛 먹으니까 담이가 갑자기 보고싶어지는건 대체뭔 의식의 흐름이죠'♡????제가 생각해도 너무오지네요 입갤합니다^♡~~!아 가두모집 빡세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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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1:31:39아 사진 왜 안올라가ㅡㅡ빡치네요 포기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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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강 진 - 에녹이 미워오>:3◆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후 1:34:43' ...... '
진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허공에 대고 하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의 앞에는 제 패밀리어 '에녹'이 검은색 날개를 퍼덕이며, 부엉부엉 울었습니다.
' ...... '
' 부엉 '
아무래도 패밀리어가 제 주인의 물건을 훔치려 한 것 같습니다. 지팡이를 손에 쥔 진의 입이 무어라 달싹거리다, 그는 아무 것도 없는 평지에서 미끌어졌습니다.
달싹거리던 주문은 알 수 없습니다.
' ..... '
누군가를 발견한 듯 진의 눈동자가 잠깐 커졌다가 다시 눈동자에 힘을 풀었습니다.
' ..... '
안녕이라고 말하듯, 그는 손을 들어서 가볍게 흔들었습니다. -
769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후 1:35:39영주 어서오세요! 용량이 커서 그럴 수도 있으니, 이미지포스트 사이트를 활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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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현호주 ◆8OTQh61X72 (3434526E+6) 2018. 3. 14. 오후 1:36:01노란색=소담이라서요..? 영주 의식의 흐름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하니까 제인주 몸살나셨다는데...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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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후 1:39:00현호주 어서오세요!
아앗 제인주 몸살에...;ㅁ;(부둥) -
772 화양-응표 (1057225E+6) 2018. 3. 14. 오후 1:42:18어쩐지 마법약 수업에 대해 공포증이 생길 것 같다. 화양은 살짝 불안정한 눈초리로 응표를 바라보았다. 아버지께 부탁해서 가문의 이름으로 동화학원에 항의해야하나... 아냐 그건 좀 오바야. 화양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독이라고 해봐야 자신이 섭취한 것과 같은 맹독이 아닌 약한 독일 터였다. 그래봐야 애들이 하는 실험인데 별 일 있겠어?
"큰일날 뻔 하셨네요. 하긴 마법약 제조 중에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들었어요."
화양은 고개를 끄덕였다. 어떻게 알았냐면 직접 본 것도 있고 가문의 친척들한테서 들은 것도 있기 때문이다. 자기 친척들 중에서도 마법약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 한 명 있었다. 물론 응표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리고 그 사람은... 아 생각하지 말자. 요새 자꾸 나쁜 생각 쪽으로 빠지는 것 같아. 내가 왜 이러지? 화양은 다시 응표에게로 집중했다.
화양은 응표의 말을 귀 기울여 들었다. 그리고 한 가지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머글 태생이었다. 그렇구나. 그래서 머글들의 문화에 익숙했구나. 그녀는 잠자코 고개를 주억거렸다. 응표선배는 참으로 신기한 사람이었다. 이 사람이라면 어쩐지 마법과 과학을 결합시킬 수도 있을 법한 생각을...
안돼. 가문에 불경한 생각은 하면 안된다. 하면 난 죽으니까. 화양은 두려움에 몸을 벌벌 떨었다. 그렇게 되긴 싫었다.
자 잠깐... 선배님... 말을 천천히 좀... 화양은 눈에 띄게 당황하였다. 화양은 두뇌를 풀가동시켜 그가 한 말을 이해하려 노력했다. 허나 머글 과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화양에게 그것은 무리였다. 화양의 눈이 팽팽 돌았다. 괜히 찾아왔나 하는 후회가 들었다.
"요... 요점은 결국 그건가요... 새겨듣겠습니다."
화양은 당황해 말을 더듬었다. 이 선배는 무서운 사람이다... 라고 속으로 생각하였다.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화양은 방긋 웃으며 감사를 표했다. 아차차 한 가지 더 물어봐야겠다.
"앞으로 마법약 과목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을 땐 찾아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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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현호주 ◆8OTQh61X72 (3434526E+6) 2018. 3. 14. 오후 1:42:18음음..... 제인주 아프신거 얼른 나으셨으면좋겠네요 ;ㅁ;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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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화양-응표 (1057225E+6) 2018. 3. 14. 오후 1:43:34아고 힘들어... 글 적는 게 왜 이렇게 힘들죠? 잘 안 적히네요. 슬럼프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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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현호주 ◆8OTQh61X72 (3434526E+6) 2018. 3. 14. 오후 1:43:40집에가서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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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하얀비 - 강진 (1209454E+5) 2018. 3. 14. 오후 1:43:53노래마인을 꼭 껴안고 학교의 이곳저곳을 탐험하듯이 둘러보던 그는 이윽고 누군가를 발견하고 걸음을 멈춘다. 온통 검은색으로 가득한 학생. 같은 기숙산가? 생각한 소년이 고개를 갸웃이다가, 자신을 향한 듯한 인사에 빵긋 웃으며 손을 흔든다.
"안녕하세요!"
활기찬 인사, 껴안고 있던 자신의 패밀리어의 앞발을 잡아 인사하는 것마냥 흔든 그는 노래마인이 귀를 수평으로 하며 먀아- 하고 울자, 제 패밀리아의 얼굴을 흘끗 쳐다보고는 다시 눈 앞의 검은 소년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여기서 뭐해요? 앗 그것보다 누구세요? 아 이게 아니라.. 음 음.. 우리 기숙사는 아닌 것 같은데.."
어, 까만 부엉이. 에녹을 뒤늦게 눈치챈 그의 품에서 노래마인이 뛰어내려 에녹을 빤히 쳐다본다. -
777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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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후 1:50:47>>774 무리하지 말아요8ㅁ8(토닥토닥)
응표주 화양주 어서오세요! 현호주 다녀오세요!! -
779 이응표 - 안화양 (8718767E+6) 2018. 3. 14. 오후 2:01:54"…설명이 길어졌군요. 불산이나, 방사능 물질 같은 것은 순수히 머글의 과학에서 탄생한 독극물이기에, 이런 것에 대해 설명하려면 날을 잡고 학술회라도 여는 게 차라리 낫겠군요."
응표는 가방의 지퍼를 지이익, 잠그며 덧붙였다.
"더군다나 머글 과학에 어지간히 밝은 마법사가 아닌 이상, 그런 걸 암살에 사용할 마법사가 있겠습니까만… 만일의 경우가 있는 법이니까요."
당신이 그걸 암살에 사용하고 싶어할 수도 있으니까. 라는 쓰잘데기없는 농담을 덧붙일까도 했지만, 다행히 응표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냉철한 이성이 그건 농담의 선을 까마득히 넘어선 개소리라는 태클을 제때 걸어준 덕분에, 응표는 그걸 입밖에 내지 않을 수 있었다.
"뭐, 마법약을 가르치시는 아비게일 교수님은 만드라고라에 죽고 못 사는 괴벽만 빼면 철두철미하신 분이니, 어지간하면 수업 중에는 치명적인 사고가 벌어지지 않게 잘 살펴봐주실 겁니다. 저도 개인 실험을 하다가 큰일날 뻔한 거라."
응표는, 노트북을 탁 덮었다.
"비단 과목뿐만 아니라, 과제, 연구… 혹은, 반드시 필요한 약이 있는데 구할 수 없다면, 찾아오시죠.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선에서는, 도와드리겠습니다."
나는 실험 사례를 수집하고, 당신은 필요한 도움을 얻고. 이걸 보고 상부상조라고 하죠, 아마?
응표는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는, 손을 올려 안경을 슬쩍 고쳐썼다. -
780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2:04:57https://postimg.org/image/ddcqriwd7/
흑흑 담이보고싶다 흑흑 -
781 3학년! 강진 - 1학년! 얀비◆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후 2:07:02' ...... '
앞발이 흔들어지는 고양이와 고양이를 흔드는 얀비를 보던 진은 그의 입모양을 더 자세히 읽기 위해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가 다시 힘을 풀었습니다.
"여기서 뭐해요? 앗 그것보다 누구세요? 아 이게 아니라.. 음 음.. 우리 기숙사는 아닌 것 같은데.."
' ...... [아씨오 양피지, 아씨오 깃펜] '
지팡이를 더욱 꽉 쥔 진의 주문에 어디선가 양피지와 깃펜이 손에 쥐어졌습니다.
[강 진이야. 백호 3학년]
' 부엉 '
진이 잉크로 글씨를 써서 얀비에게 보여줬습니다. 그때, 에녹은 제 주인을 지나쳐서 얀비의 머리에게로 올라 타려는 듯 하더니, 노래마인을 발견하곤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 ..... '
[그리고 저건 에녹]
에녹이 '저거' 라고 지칭된 것에 대한 화풀이로 제 주인의 귀를 살짝 깨물곤 다시 얀비에게로 포르르 날아가버렸습니다.
[에녹은 사람을 좋아해]
그 말 그대로 정말로 친화력이 좋은 부엉이랍니다. 진과 다르게 누구도 가리지 않죠 -
782 이름 없음◆Zu8zCKp2XA (3458756E+6) 2018. 3. 14. 오후 2:07:47와아! 맛있어 보여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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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2:10:16그죠 저거 홍차 찍은거도 있는데 안올라갈거같아서^_______^인테리어 음식 음료까지 완벽하지 읺은게 없습니다 진짜완전 https://youtu.be/KfdgIt7cG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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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2:11:17엄청 맛있었을 것 같아요!:D
으윽 저도 먹고 싶네요....(주륵) -
785 불안이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2:14:29불안이라는 거군요.
당신의 손에 쥐고 있는 그것을 잃을까 봐 두려운 거군요.
당신이 사랑해 마지 않는 소중한 사람을 잃을까 봐 두려운 거군요.
당신이 이 고통뿐인 세계 속에서 찾아낸, 몇몇 소중한 것들.
그 몇몇 작은 것들만으로, 이 끔찍한 세계를 용납해 줄 수 있을 만큼
당신에게 소중한 그 몇 가지의 무언가들.
그걸 잃을까 봐 불안한 거로군요.
이해합니다.
그 마음,
아주 잘 이해합니다.
당신과 세상을 이어주고, 당신이 이 세상을 참아낼 수 있게 붙들어주는,
당신을 이 세계에 연결해 주는, 몇 개의 소중한 링크들.
그 소중한 존재들이,
다치다니요. 상처입다니요. 죽다니요. 사라지다니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죠.
있을 수 없는 이야기죠. 부당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죠.
이 세상에서 고통만을 받은 당신에게, 부당한 압박만을 받은 당신에게,
그것마저 상실하는 불행이 닥쳐오다니.
하지만 당신도 잘 아실 겁니다.
이 세상이라는 것은
그렇지 않아도 불행하고 지쳐 있는 당신의 심장에
그 정도의 불합리한 불행 정도는 코웃음치며 더 찔러넣어줄 수 있을 만큼
잔인하고 끔찍한 존재라는 것을.
그렇기에 불안해하시는 거겠죠. 이해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답이 있습니다.
바로, 이 흉악한 세상마저도 한 손에 틀어쥘 만큼
강대하고, 위대한 존재가 되는 것이죠.
가능하냐고요? 몹시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저에게 도움을 구하신다면
약간은, 더 쉬워질 수도 있겠군요.
어떠십니까?
적어도 이 세상이
당신과, 당신의 소중한 사람에게는,
고분고분하게 굴게끔 만드는 것을
제가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786 하얀비 - 강진 (1209454E+5) 2018. 3. 14. 오후 2:14:40자신의 인사에도 대답이 없는 상대를 바라본 얀비는 무심결에 내가 뭔가 실수를 저질렀나, 라고 생각한 것인지 곰곰히 생각에 빠졌고, 그것을 본 노래마인이 야옹. 하며 제 꼬리로 얀비의 다리를 툭툭 친다.
"응? 왜그래 노래마인"
"먀아아-"
고개를 든 얀비의 눈에 보이는 양피지에 쓰여진 글씨. 아하, 선배구나. 중얼거린 그는 가지런히 앉은 노래마인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으며 자신의 머리로 올라타려는 에녹을 쳐다본다.
"앗 부엉이. 귀여워어어..아 간다. 힝"
머리에 올려타려는 부엉이가 추가로 양피지에 쓰여진 글씨를 읽고는 다시 검은 머리의 소년에게로 돌아가자 실망한 표정을 짓던 얀비는 에녹이 제 주인의 귀를 깨물고는 다시 자신에게로 날아오자 기쁜 듯 미소를 지었지만-
"냐아악..냐앙!"
동공이 가늘어진 노래마인이 에녹을 잡아채기라도 하려는 듯 폴짝 뛰어오르자 깜짝 놀라며 노래마인을 꼭 껴안는다.
"으악! 이 똥뱃살 고양이!! 미안해요 선배!! 부엉아 미안해! 사냥하려는 건 아닐거에요!!" -
787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2:17:41응, 응표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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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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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2:21:11호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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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2:21:45아니아니 회의 마치고 답레 드릴게요 얀비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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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2:23:02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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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2:26:38...아. 알겠다. 우리 스레에 집안 사정에 치여서 멘탈이 피폐해진 명문가 자제분들이 많아서 그런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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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2:30:51너무 팩트라서 할말을 잃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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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678066E+6) 2018. 3. 14. 오후 2:30:53>>792집안 사정에 치여서 멘탈이 피폐해진 명문가 자제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응표주 트럼프-김정은도 그렇고 진짜 표현력 존경스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레주 다녀오십셔!!!!!!!! '∇' -
795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2:31:46아 너무 덥네요진짜 동아리 홍보하러 나왔는데 의자가ㅎ너무 뜨거워요ㅎ돌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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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2:32:02정상적인 가정은 얀비밖에 없는 게 확실한 것 같아요 후후후후..
후후
훗... 비설도 없는 상큼한 아이 같으니 (자랑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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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2:33:55아이고 이날씨에... 영주 고생하시네요 ㅠㅠ 쉬엄쉬엄 물 많이 마셔가면서 하세요
그리고 레주는 잘 다녀오세요! -
798 현호주 ◆8OTQh61X72 (9788704E+6) 2018. 3. 14. 오후 2:34:28>>792 팩트라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갸악 난 왜 집에 가다가 심부름가는가... -
799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678066E+6) 2018. 3. 14. 오후 2:34:44아 진짜 동화학원의 희망은 청룡 3인방이랑 주작 남고생들이랑 소담입ㅂ니다..... 믿어요 도윤-페이-얀비랑 아연-가람이랑 소담맨;;;;;;;
>>795 야호 영주도 안녕임다@@@@@@@@@ 헐 괜찮으세요??????? -
800 현호주 ◆8OTQh61X72 (9788704E+6) 2018. 3. 14. 오후 2:36:04영주.. 물마셔가시면서 쉬엄쉬엄하시길 바래요 오늘 날씨 ㄹㅇ루 덥던데......
-
80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678066E+6) 2018. 3. 14. 오후 2:36:22>>796 야호 얀비 행복하자!!!!!!!!!!! ^∇^
>>798 현호주도 안녕하심까!!!!!!!에엫 심부름....(토닥 -
802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2: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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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현호주 ◆8OTQh61X72 (9788704E+6) 2018. 3. 14. 오후 2:37:24주작 남학생 중에서 가장 정신이 피폐한 남학생이라 미안합니다.... 아아니 그래도 연애해서 좀 나아진건데(레더분들:님 그 이유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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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2:37:49얀비는 많이많이 행복할 겁니다! 아마도 말이에요!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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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2:38:30ㅎㅎ(독백 쓰다만걸 본다)그냥 녹음기 식으로 올릴까요이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돌겠네 딱 말풍선만 만들었고 이거 화이트데이 내에 올려야하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영아 멘탈관리 잘해라.......현무 멘탈 지금 담이가 캐리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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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현호주 ◆8OTQh61X72 (9788704E+6) 2018. 3. 14. 오후 2:38:36>>802 영주가... 건조되셨어!!!?!!
얀비주 영주 네케주 (아까 잠시 등장하신) 응표주 리하이입니다. :)
>>801 살려줘요... 더워.......... -
807 화양-응표 (0762121E+6) 2018. 3. 14. 오후 2:38:43강의 중 쉬는시간에 잠깐 갱신합니다! 화양이네 가문은... 어... 그래도 별 건 없어요! 그저 후계자 경쟁이 치열하고 화양이가 죽을 뻔한 것 뿐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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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후 2:39:41세연주: 세연이도 (나름) 희망이예여!
세연:(뭔 바실리스크랑 거미랑 항구적 평화조약 맺는 소리하느냐는 듯 쳐다봄)
세연주: 아니 희망 맞잖아여! 레이드만 끝나면 적어도 졸업할 때까지는 유예기간 주어지고 그 동안 박살내면 된다고요!
세연:(니플러가 반짝이는 거 싫어하는 소리하네란 눈빛)
잠깐 리개앵...다들 안녕하세요.. 영주..(토닥) -
809 현호주 ◆8OTQh61X72 (9788704E+6) 2018. 3. 14. 오후 2:39:44>>805 현무 멘탈케어 지금 소담이 혼자서 하고 있잖아요!!!!소담이 하드캐리!! :ㅁ: 독백이 어떻길래!!!!!!
-
810 현호주 ◆8OTQh61X72 (9788704E+6) 2018. 3. 14. 오후 2:41:00>>807 화양주 어서와요!!! 아니 그정도도... 충분히 피폐합니다악......
>>808 세연주 어서와요 지금 제일 피폐한 애들중 한명이잖아요 세연이!!!! -
81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678066E+6) 2018. 3. 14. 오후 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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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2:41:55
-
813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2:42:35노래마인 주물거리고 다들 힐링하세요!!!
-
814 현호주 ◆8OTQh61X72 (9788704E+6) 2018. 3. 14. 오후 2:44:20>>804 아마도와 킥킥이 신경쓰여요 얀비주.....(동공)
>>811 현호는 다이죱합니다!!!! 형님하고도 화해했고!!! 안이 죽창ㅋㅋㅋㅋㅋㅋㅋ왜죠..어째서죠.... 지금 굉장히 안정되어있는(이것은 마치 맨드레이크가 소리를 안지른다는 뻥을 치는) 상태에요!!!
집 가서 답레이어야지..(널부렁
이따가 다시 뵈요!!! -
815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2:46:19아니 얀비는 진짜루 힐링캐라고요...?! 현호주 잘가요!!!
-
816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2:49:22>>809 >>615
-
817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2:51:56>>806 제 자화상입니다^____^이쁘죠ㅎㅎ너무 건조해서 지금 쫌 말라버렸네요 물 찾습니다ㅎㅎ
>>811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네케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님은 저와 나이가 다르시니 쌍둥이 아님;;;아무튼 아닐듯;;;;
화양주 세연주 어서오시구 현호주 다녀오세요^♡!! -
818 현호주 ◆8OTQh61X72 (9788704E+6) 2018. 3. 14. 오후 2:52:03>>816 (셀프 머리깸) 세상마상.. 영아..
-
819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2:53:02
-
820 ☀✺Praise the SUN✺ 안네케주☀ (7013196E+6) 2018. 3. 14. 오후 2:53:07>>807 화양주 안녕하심까!!!!!! 않이 화양이....목숨이요....?????(동공탈주
>>808 ((불-신))(???)
야호 세연주도 안녕하세요!!!!!!!!
>>812 그러게요.....(우럭ㄱ
아 맞다 얘도 막 ■■■■ ■■ ■■가 문제긴 한데 그것만 빼면 멀쩡할 거라구요! 흑흑 그러니까 고양이 최고 노래마인 만세 사화 만세 륜이 만세(????? -
821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2:54:09※ 일부 사탕은 대단히 개그스러운 상황을 연출하므로, 평소에 엄근진한 캐릭터라면 일시적인 캐붕의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
822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후 2:54:57다들 안녕하세요!
아 진짜 익스트림 이가.. 이놈들 성깔 왜이리 이상해서 토론인데 판데모니엄으로 만들고 그래..(3번 엎음) -
823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2:55:53.dice 1 20. = 8
-
824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2:59:15.dice 1 20. = 12
-
825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2:59:52>>823 아무도 없는 마법약 실습실에서 발견한 이 작은 롤리팝 캔디는, 특이한 금속성 광택을 띠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것을 입 안에 집어넣는다면, 새콤시큼한 맛과 함께, 입 안에서 탄산같은 느낌의 스파크가 톡톡 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잠깐, 입 안뿐만 아니라 온 몸이 지금 스파크에 휩싸이는 것 같은데요. 머리카락은 전하를 띠고 붕 떠오르고, 이따금 피부 표면과 머리카락 사이에서 지지직거리는 진짜 전기 스파크가 스쳐지나갑니다! 당신은 지금 살아 있는 정전기의 화신이 되었군요! No8, < 커패시터 롤리팝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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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월하주 (5500215E+5) 2018. 3. 14. 오후 3:01:04월하쥬스애오! 제가 왔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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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화양-응표 (5472702E+5) 2018. 3. 14. 오후 3:03:53월하주 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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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04:17>>824 누가 이걸 여기 놔뒀을까요? 현무 기숙사의 테이블에, 접시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던 동글납작한 동전 같은 사탕입니다. 달 표면처럼 보이는 상아색 표면을 손톱으로 누르면 분필마냥 패여들어가는 걸 보니, 그렇게 딱딱한 사탕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이것을 입안에 넣고 깨문다면, 입안에 확 퍼지는 패션후르츠 향과 함께, 당신의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물리적으로, 그것도 좀 과하게요. 발을 한 번 내딛으면 몇 미터를 붕 떠서 날아가 버리고, 몸이 반쯤 떠 있는 듯한 이 기상천외한 기분이란... 이 사탕은 먹은 사람에게 적용되는 중력을 6분의 1 이하로 줄여주는 No12 < 월면 타블렛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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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월하주 (5500215E+5) 2018. 3. 14. 오후 3:06:1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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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3:07:57월하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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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후 3:08:11어서와요 월하주..
히히.. 던져 던질 거야!
.dice 1 5. = 1
1. 아xx 닥xx 쓰기나 하시지.
2. 불쌍하고 가엾구나. 그만해라.
3. 가문 주문이나 써 이 멍ㅊ..
4. 동영상을 보며 안정을 찾거라..
5. 써! 써란 말이다! -
832 진 - 얀비◆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3:08:16' 부엉! '
봐라, 주인아. 날 귀엽다고 하지 않니? 라고 말하는 듯한 에녹의 부엉부엉 소리가 들립니다.
' ! '
고양이 울음소리에 놀란 에녹이 날개깃을 퍼득이다가 진의 어깨 위로 빠르게 날아갔습니다. 에녹의 빠른 심장 울림이 느껴진 진은 멍하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는 괜찮아.]
[고양이니까 사냥하려는 거 아닐까]
노래마인의 버둥거림을 막으려는 얀비의 행동에 도와주려는 듯 진이 주춤주춤 다가갔습니다. 오, 심정에 변화가 있나요? -
83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7013196E+6) 2018. 3. 14. 오후 3: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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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7013196E+6) 2018. 3. 14. 오후 3:10:27헉ㄱ 저 수업 시작해서 가보겠슴다!!!!!!!!
-
835 세연주 (258523E+62) 2018. 3. 14. 오후 3:11:26히엑. 다갓님.. 알겠슴다..(시무룩)
네케주 다녀오새요! -
836 진 - 얀비◆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3:12:01모두 어서오시고 안네케주 다녀오세요!
음 응표주의 이벤트인가! 그럼 미니이벤은 다음 기회에.. :3 -
837 하얀비주 (1209454E+5) 2018. 3. 14. 오후 3:16:11정전기의 화신...!!! 저는 실제로 회사에서 모든 정전기를 제가 다 맞고다닌답니다!! 하하하하!
부장님이 친절하게 붙혀주신 별명이 정전기맨이였죠 킥킥. 그리고 답레가 좀 늦어질 것 같아요. 미안해요 캡틴! -
838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16:16>>833 난데없이 마법약 실습실에 놓여 있던 접시 위에서 발견한 꼬챙이에 꿰여 있는 젤리입니다. 접시에는 "모두를 위한 화이트데이" 라고 적혀 있군요. 위쪽 반쪽은 투명하고, 아래쪽 반쪽은 하얀색이네요. 어라, 근데 깨물어보니, 탱탱하다기보단 폭신한 이 감촉은... 아, 이건 젤리가 아니라 마시멜로였군요! 그냥 그저 그런 맛있는 마시멜로입니다.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진 것 같지는 않군요. 당신은 복도로 나갑니다. 어라, 근데 당신과 눈이 마주친 학우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는데요. 무슨 일 있나? 하고 당신은 주변의 거울을 무심코 바라봅니다. 그리고… 당신의 머리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을 발견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머리가 있던 곳으로 손을 뻗어 확인할 테고… 곧 머리가 투명해졌을 뿐, 여전히 거기 붙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만 투명해지는, < 듀라한 마시멜로 타입 B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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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화양-응표 (155722E+60) 2018. 3. 14. 오후 3:18:05듀라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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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18:08>>837 그럼 이건 운명이라고밖에는 할 수 없군요! 얀비야 까까 더먹을래? 우꾸꾸꾸꾸 (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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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제서주 (3518662E+6) 2018. 3. 14. 오후 3:18:4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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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진 - 얀비◆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3:18:49>>837 알겠습니다 얀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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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3:19:06제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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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19:12어서오세요 제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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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20:09>>836 엑 본격적인 이벤트랄 건 아니고... 도윤이와 함께 동화학원 전역을 뒤덮을 시제품들을 일부 맛뵈기로 시연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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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3:20:58사실 미니이벤을 다이스로 돌리는 걸 준비했어서 겹치면 저도 응표주도 헷갈릴 것 같아요:D 내일모레가 스토리니까 그것에 집중해야겠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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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화양-응표 (155722E+60) 2018. 3. 14. 오후 3:21:41제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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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제서주 (3518662E+6) 2018. 3. 14. 오후 3:22:06모두 안녕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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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3:23:28재차 안내드립니다!! 이번주 금요일 스토리는 7시에 진행하며 6시 30분부터 체크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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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하얀비 - 강진 (1209454E+5) 2018. 3. 14. 오후 3:25:46귀엽다. 라는 말에 반응하듯 들리는 부엉부엉 소리에 신기한 듯이 눈을 반짝이던 얀비는 노래마인의 폴짝임을 피해 빠르게 날아가는 에녹을 무척 아쉽다는 눈길로 쳐다본다. 아아, 가버렸어. 귀엽고 솜털 폭신하고 동글동글한 붱이..
"그래도 똑똑한 애니까 사냥하고 먹고 그러진 않을 거에요. 아마도! 어쨋건 미안해요 선배"
바동바동거리는 노래마인을 매우 힘겹게 붙잡고 있던 얀비는 고양이의 덩치를 이기지 못했고, 쓰러진 자세 그대로 온 몸을 이용해 노래마인을 붙잡고는 털이 입과 코를 찌르는지 크게 재채기를 한다.
"에...에췻!!"
그 소리에 놀란 노래마인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더욱 세차게 발버둥치고, 얀비는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주춤거리며 다가오는 선배를 바라보다 오지 말라는 듯이 고개를 절레 젓는다.
"미안해요 선배님 애가..덩치가..."
"먀아아아악!!" -
851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3: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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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3:29:34>>849 6시 30분 체크, 네 알겠습니다!!! 명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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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3:29:42잠시만.. .촬영 다녀올개오ㅠㅠㅠ 지애주 어서와요! 저는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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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응표주(이동시작)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30:33응표주는 슬슬 학원으로 출발을...
아, 스레주, 혹시 모르니 캔디 테이블을 웹박수로 보내드릴까요? -
855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3:30:49네네 레주 다녀오세요!!! 오늘도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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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제서주 (2856474E+6) 2018. 3. 14. 오후 3:31:39지애주 어서 오시구 응표주 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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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응표주(이동시작)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31:47는 스레주도 가시는구나... 더운 오후, 다들 힘내요! ...23도라니 기어이 미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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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32:25아 잠깐 날씨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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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소담주 ◆w6XWtSYyTw (2195769E+6) 2018. 3. 14. 오후 3:34:55이벤트라...
.dice 1 20. = 12 -
860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3:36:17ㅋㅋㅋㅋㅋㅋ댕덥죠ㅋㅋㅋㅋㅋㅋㅋㅋ담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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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3:37:37님들 절대로 이 날씨는!!!!!!!!! 긴팔을 입을 날씨가 아닙니다!!!!!!!!!!저 코트입고 나온뒤 ㅈㄴ게 반성하고있습니다!!!!!!!!!반팔 강추합니다ㄹㅇ루다가ㅠ ㅠ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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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39:28>>859 12번은 이미 두 차례 나온 < 월면 타블렛 > 인데요, 한 번 더 굴려보시겠어요?
>>861 그러잖아도 지금 여름용 반팔셔츠 꺼내입고 준비중이에요. 뭔 놈의 날씨가........ -
863 제서주 (0901937E+5) 2018. 3. 14. 오후 3:40:43소담주 어서오세요!!!!!!
맞ㅈ아요 오늘 동복 풀셋에 후드집업까지 입엇다가 올때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녁에 들어오시는 거 아니면 반팔 추천합니다 ㄹㅇ루다.... -
864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3:42:59제서주 영주 모두들 안녕하시고 응표주 다녀오시고 소담주 어서와요!!!(붕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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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3:44:02>>863 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일기예보따위 안 보고 살아서 (얇은)패딩 자켓 입고 나갔다 쥐포가 되는 줄 알았어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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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3:44:25내일은 비가 와서 선선해진다는데 어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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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3:45:05.dice 1 20.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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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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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3:46:37지애주 제서주 소담주 어서오시구, 응표주 학원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오늘 날씨 댕덥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주 리갱합니다. -
870 제서주 (0901937E+5) 2018. 3. 14. 오후 3:47:21응표주 다녀오세용~~~~~~!!!! 현호주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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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3:47:41......... 운동 때문에 반팔 위에 트레이닝 얇은 여름용 입었는데 선택 잘한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물론 이러다가 밤에 추워지면 날씨가 싸우자고 시비거는 거는건데 ;ㅁ; -
872 현 호 - 니플헤임 (5187616E+6) 2018. 3. 14. 오후 3:49:36사상이 다른 이들이 학원내에서 형님, 아우하며 지내는 것은 그저 소꿉놀이와 다름 없지 않는가. 누군가가 그렇게 이야기할 것이다.
누누히 말하지만 소년은 농을 모르고, 거짓을 말하지 않으며 진실을 말하지 못할바에야 입을 다물어 침묵을 지킨다. 소년은 그렇듯 진중하기 짝이 없는 성정만큼은 흩어지고 부서져버린 둑에서 붙들고 있었다.
그러니, 누군가가 그를 위협하고, 배신한다면 소년은 참된 아우의 모습으로 기꺼이 그를 위협하고 배신하는 존재의 피를 기꺼이 묻힐 수 있다.
소중한 이들을 다시는 잃고 싶지 않은 감정이 집착을 불러일으키고, 분노를 일으킨다.
그 강렬한 연쇄작용만큼은 소년의 마음 속 이리저리 튀어다니는 감정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강렬한 것이였으니. 아무렴. </clr linen> 가장 조절하기 힘든 감정이기도 했으니</clr>
"피를 나눈 형제도 곧잘 다툼을 하기 마련인데 피를 나누지 않은 저희는 더더욱 심히 다툰 것이지 않겠습니까. 걱정하지마십시오. 저는 그 어떤 이가 형님께 등을 돌린다고 할지라도 형님을 마주할 것입니다."
그의 어깨를 쥐었던 손에 힘을 주며 소년은 한걸음 그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어깨를 쥐었던 손을 움직여서 제 형님의 머리를 다시금 정리해주다가 소년이 그를 단단하게 감싸안았다. 이해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소년은 감수한다는 그의 말에, 차분하고 조용한 어조로 정중하게 이야기를 하고 어색하게 눈을 굴리는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소년은 먼저 기꺼이 제 품으로 그를 끌어당겨 안았다.
참으로 명백하게, 그 날과는 다른 움직임이였다.
"괜찮습니다. 낯설다면 이제부터 알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저또한 어색하고 낯설기 짝이 없으니 피차일반이지 않겠습니까?" -
873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3:49:58린넨도 씹히고 난리 났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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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50:38>>867 이제 입에서 그 괴상한 형광빛이 조금 가신다 싶었는데, 또다시 다른 사탕을 겁없이 집어든 지애. …묘한 금속성 광택을 띠고 있는 자그마한 롤리팝입니다. 이걸 입 안에 집어넣으면, 왠지 금속을 입에 넣었을 때가 연상되는 묘한 시큼함이 섞여 있는 새콤한 맛과 함께, 입 안에서 스파크가 톡톡 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스파크가 비단 입 안뿐만 아니라 온 몸으로 번져가고 있는 건, 기분 탓만은 아닌 것 같군요. 머리카락은 전하를 띠고 부풀어오르고(머리를 묶어두기 천만 다행이죠), 이따금 피부 표면이나 머리카락 사이에서 진짜 전기 스파크가 툭툭 스쳐갑니다! 이 사탕을 먹는다면, 당신은 정전기의 화신이 될 수 있습니다. No8, < 커패시터 롤리팝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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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소담주 ◆w6XWtSYyTw (2195769E+6) 2018. 3. 14. 오후 3:51:17아... 넴
.dice 1 20. = 18 -
876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51:18응표: 없어지는 사탕만 자꾸 없어지는 듯한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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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3:52:30다들 하이하이에요!!!! XD 물론......... 니피를 건드리는 것과 제인이를 건드리는 것에 대해 현호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립니다. 니피를 건드리면 일단 니피를 보호하고 자신을 보호하는데 제인이를 건드리면....... 자기 보호고 뭐고 없이 제인이 먼저 보호합니다... (여러분:네 안물안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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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3:53:02앗, 이벤트..... 해볼까.... (반짝)
.dice 1 20. = 12 -
879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3:54:15>>874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 당분간 실험실에 들어가면 안되겠다ㅋㅋㅋㅋㅋ 반도체라든지, 정전기 한 방에 훅 가버리는 민감한 장비들 많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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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3:55:20현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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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56:33>>875 현무 기숙사의 홀의 탁자에 놓여 있던 접시에, 빨간 바탕에 하얀색의 기하학적으로 간략화된 뇌와, 번개 심볼을 겹쳐 놓은 마크가 인쇄되어 있는 포장지를 비틀어 풀어보니, 개나리색을 띤 츄잉 캔디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묘하게 달큰하고도 향긋한 감칠맛이 입안에 착 감겨오는 게 사람을 안심시키는 것도 잠시, 순간 정신을 쏙 빼놓는 강렬한 신맛이 혀를 때리고는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그 잠깐의 엄청난 신맛 뒤에 남은 건, 방금 그 신맛을 느낀 게 꿈인가 의심될 정도로 편안한 단맛입니다만… 왠지 모르게 머릿속에서 찌뿌둥한 기운이 달아나고, 피로가 사라지며, 잠이 없어집니다. 한숨 푹 자다 일어난 것 같군요. 하룻밤 밤샘 정도는 거뜬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당신의 정신을 일깨우는 각성 츄잉캔디, < 브레인부스터 츄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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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3:57:35지애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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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57:5012만 4번째가 나오네요. 다갓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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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3:58:15그.... 그러게요.. 12만 지금 ..........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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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3:59:03>>879 커패시터 롤리팝의 효과는 커패시터 롤리팝이 입 안에서 다 녹을 때까지입니다. 아니면 다 먹지 않고 그냥 뱉어버려도 효과가 끝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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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4:00:21>>885 오호 그렇군요! 장난용으로 편리하네요! >:D(지애:핫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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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03:18아 세상에 핫퉤하는 지애 귀여워....... (지애주:님 취향 진짜 이상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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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화양-응표 (9226041E+6) 2018. 3. 14. 오후 4:03:23집에 왔습니다!
누에님 노예가 되고 싶어요. -
889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05:00화양주 어서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화양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에요 그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지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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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05:39>>878 식당에서 발견한 동글납작한 사탕입니다. 얼룩덜룩한 상아색인데, 생긴 게… 어째 달 표면 같지 않나요? 딱딱하긴 하지만, 사탕이 단단하지는 않아 보이는군요. 혀에 올려두면 순식간에 녹을 것 같습니다. 입 안에 집어넣으면, 짐작대로 순식간에 녹으면서 입 안에서 선명한 패션후르츠맛 액체로 변합니다. 어찌나 달콤한지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네요. …아니, 진짜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원래 무게의 한 6분의 1 정도로. 먹은 사람에게 적용되는 중력을 약 5분 동안 6분의 1로 줄여버리는, No12 < 월면 타블렛 > 입니다. 현호의 다리힘이라면, 아마 동화학원 건물의 3층에서 4층 정도는 무리없이 한 번 점프해서 올라가겠군요.
응표: 왠지 모르게 월면 타블렛만 유독 엄청난 속도로 사라지는데. 이게 그렇게 맛있어 보이는 디자인인가? -
891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4:06:40>>887님 취향 진짜 이상하다니까요;;;;
ㅋㅋㅋㅋㅋ는 농담이고요 귀여움 포인트가 많이 난해하긴 하지만 여하튼 귀엽다니 감사합니다!(대체) -
892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07:26>>890 >>현호의 다리힘이면 3층에서 4층 정도는 무리없이 한번 점프해서 올라가겠군요 <<<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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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소담주 ◆w6XWtSYyTw (7246036E+5) 2018. 3. 14. 오후 4:08:16>>881
"...엄마가 이거 보면 당장 계약서부터 들이밀 것 같은 사탕이야." -
894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08:27>>891 저는 모든 캐릭들을 사랑합니다. 덕질합니다. (진지함)
안이 근데 진짜 지애주도 피곤하시고 막 비몽사몽이실때 TMI쓰시거나 샤프하다는 단어 쓰실때마다 귀여워서 주먹울음해요 정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95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4: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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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09:33>>893 응표 계약가나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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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4: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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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12:26>>897 아 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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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4:12:47(촬영 너무 멀미나는 스레주입니다)(평지에 있는데 왜 멀미나지...)
여러분 과한 분위기와 AT가 느껴질법한 잡담을 하지 않도록 부탁 드려요...(죽어감) -
900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4:14:22앗 알겠습니다 주의하도록 할게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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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화양-응표 (9226041E+6) 2018. 3. 14. 오후 4:14:44다들 안녕하세요!
웨요 누에님 간지나잖아요 애니마구스에 전쟁의 중심에 서 계시기까지! 오늘 임시스레 복붙한 거 보고 반했습니다. 엉엉
이제 슬슬 응표주 답레를 이어야 하는데 잠시만요... -
902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14:50>>899 네 알겠습니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멀미 괜찮으세요....? (산소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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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15:57점착 태피
발광 구울 젤리빈
텅브레이커
스모커 젤리
가속 사탕
듀라한 마시멜로 타입 A
듀라한 마시멜로 타입 B
커패시터 롤리팝
마력 강화제 캔디
레전더리 파트마스터
씹는 데오도라이저 밤
월면 타블렛
프리즈마틱 스크림 탭
뚱딴지 드롭스
바운서 츄잉껌
격뿜사탕
블레이저 토피
브레인부스터 츄
앙헬하일로 캔디
슬로우스토퍼 토피 -
904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16:26옴마나
엉뚱한 탭에서 마솝을 눌렀다 -
905 화양-응표 (9226041E+6) 2018. 3. 14. 오후 4:16:57우왕 응표 사탕 종류가... 저것들 다 무슨 효능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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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17:02>>899 잡담을 진행할 때 항상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사탕 순서는 한 번 뒤섞는 걸로... -
907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4:17:30저느은 나중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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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18:36스레주 멀미 8ㅁ8 나중에 뵈요!!
응표 사탕 종류......... 효능이 되게 궁금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무섭기도 하고... (동공지진) -
909 화양-응표 (9226041E+6) 2018. 3. 14. 오후 4:18:44앗 레주 어서오시고 잘가요! 멀미 조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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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4:20:54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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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1687004E+6) 2018. 3. 14. 오후 4:21:10에엫 듀라한 타입 B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저 이거 진짜 취향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ystem: 응표를 향한 안네케의 <red darkred>호감도</clr>가 5 상승하였습니다!]
야호 갱신함다!!!!! 레주는 안녕히 잘 다녀오세요!!!!!! >:3 -
912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22:07네케주 어서와요 !
그보다 호감도 상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1687004E+6) 2018. 3. 14. 오후 4:22:14>>911 아 않이 실수했다
[system: 응표를 향한 안네케의 '호감도'가 5 상승하였습니다!] -
914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22:31>>911
A는 반대로 머리만 남습니다. (스포일러) -
915 화양-응표 (9226041E+6) 2018. 3. 14. 오후 4:23:04>>913 그... 글씨색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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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4:23:46그으리고... 어... 이것만 말씀 드릴게요:)
미니이벤, 개인이벤을 여실 땐 미리 말해주세요!:D -
917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25:15>>916 간단한 데몬스트레이션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시작한 주사위놀음인데 스케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네요, 앞으로는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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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화양-응표 (9226041E+6) 2018. 3. 14. 오후 4:25:18네넵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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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28:10명심하겠습니다 스레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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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Praise the SUN✺ 안네케주☀ (1687004E+6) 2018. 3. 14. 오후 4:28:31야호 다들 안녕하심까 좋은 오후임다!!!!!!!! '∇'
>>915 그저 '호감'이 담긴 두근두근한 레드+다크레드일 뿐임다!!!! ^∇^
>>916 넵 유념하겠습니다!!!!! -
921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31:09>>920 (몹시 동공지진)(동공 탈주) 그저 호감............ 호감...?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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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31:41>>920 이 사탕을 만든 너를 찾고 있어, <너의 사탕은>. 스러운 전개인가요, 이거 설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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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1687004E+6) 2018. 3. 14. 오후 4:33:02>>921 엫 현호주 동공이...????(동공맞탈주)(끼워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놀라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현호만큼 친하게 대하지는 않을 예정이니 안심하시길(????) -
924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33:04저 기괴한 사탕들의 효과는, 3월 15일 제가 정신을 차리고 있는 가장 빠른 시점에 공개됩니다. 제가 정각에 깨어 있다면, 정각에 바로 공개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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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34:10>>923 아니, 너의 이름은 같은 게 아니라 <텍사스 전기톱 학살> 전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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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34:17>>922 너의 사탕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사탕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표주 표현력 어쩔건데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음)
>>923 (동공 끼워짐)(???????)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친하게 대해면 큰일나는거 아니에요???? -
92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1687004E+6) 2018. 3. 14. 오후 4:34:40>>922 너읰ㅋㅋㅋ사탕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뇨 진짜 걱정 마십셔 얘 머리만 투명해진거 보고 '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있는 주ㅇ이애요 안ㅂ박쳤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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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4:35:15>>913 캐붕!지애: 과연 안네케... 내가 선배로 인정한 여자!!!(소년만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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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4: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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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37:01>>929 수고 많으셨어요,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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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37:53>>929 고생하셨습니다 영주...... 안이....... (영혼끼워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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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Praise the SUN✺ 안네케주☀ (1687004E+6) 2018. 3. 14. 오후 4:38:05>>9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자ㅁ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텍사스 전기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6 >>925 엫 당빠 응표는 연약한(???) 화학빌런이니까 걱정하지ㅋㅋㅋㅋㅋㅋ않으셔도 됩니다 진짜예요!!!!! ^∇^
>>9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앸ㅋ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929 ;;;;;;;; 영주 괜찮으세요??????? -
933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4:38:56>>9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의 사탕은 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5 아니 그보단 <테이큰>에 가까울지도요ㅋㅋㅋㅋㅋ 아돈노 후유알, 벝 아윌 파인듀 앤 아윌 Bleep- 유. -
934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4:39:48>>929 으아니 영주 괜찮으신가요(멘탈 붙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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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39:58응표: (듀라한 마시멜로 A, B를 한꺼번에 먹어야 하나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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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도윤주 ◆fJxOvUKlm2 (0539283E+5) 2018. 3. 14. 오후 4:41:01심심해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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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41:12이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잡담을 하고 계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갈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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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41:33도윤주 어서와요!!! :) 오늘은 안바쁘신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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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Praise the SUN✺ 안네케주☀ (1687004E+6) 2018. 3. 14. 오후 4:41:35>>933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히로인은 응표로 가죠(?????대체)
>>935 오....오오오오오오........ -
940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41:57>>936 그럼 이제 사탕으로 동화학원을 도배하셔야죠? (눈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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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4: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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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제서주 (0901937E+5) 2018. 3. 14. 오후 4:43:26
판다 너모 귀여워요(우럭..... -
943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4:43:52도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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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44:12>>937 <텍사스 전기톱 학살>과 <테이큰> 둘 다 영화랍니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레더페이스라는 살인마가 전기톱을 들고 희생양을 쫓아오는 슬래터 무비, 테이큰은 딸을 납치당한 전직 CIA가 눈앞의 모든 것을 다 때려부수며 납치범을 찾아가 박살내는 액션 영화죠. 아돈노 후유알, 벝 아윌 파인듀 앤 아윌 킬 유는, 테이큰의 명대사구요. -
945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4:44:13도윤주 제서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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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44:14>>941 영주 실성하시면 안되요??? (동공지진) 정신.. 정신 붙잡으세요!!!!
>>942 제서주 어서와요!! ;ㅁ; 세상에 팬더......... (우럭 -
947 지애주 ◆3w3RFUIo36 (7089478E+5) 2018. 3. 14. 오후 4:44:18제서주도 어서오시고요! 전 이만 다시 나가보겠습니다. 좀 있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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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4:44:48지애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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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하얀비wn (1209454E+5) 2018. 3. 14. 오후 4:44:53시간만 보면 444네요.. 퇴근까지 1시간 15분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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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44:55>>944 엗....... 아, 세상에. 두 영화 모두 알고는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대사가 인용되는걸 보고 말한거에요 :) 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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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45:17지애주 나중에 뵐게요!
얀비주 1시간 15분 화이팅입니다!!!!! 어서오세요! -
952 제서주 (0901937E+5) 2018. 3. 14. 오후 4:46:15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지애주 나중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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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도윤주 ◆fJxOvUKlm2 (7672217E+5) 2018. 3. 14. 오후 4:46:34방가방가에요~~오늘 날씨 짱 따끈따뜻해 '^'*
>>938
앗 네넹 오늘은 한시간 일찍 출근해서 한시간 일찍 퇴근했기에..좀 짬탐이 많이 남네요 화이트데이니까 애인님께 사랑을 담은 사탕도 배달해드리구 >-<♡
여튼 그래서인지 더 심심하네요 힝 ㅠ^ㅠ
>>940
허억 그래야 하는데 6시에 또 저녁알바라서 T^T...!하 독백이라도 써야하나 고민중이에양 지금ㅋㅋㅋㅋㅋㅋㅋ;;;; -
954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49:10저어는 시작하자마자 독백 날렸으니까 됐습니다. (만족)(다시 보니 문맥 안맞고 오타 쩌는 걸 보고 머리깸을 했었다)
맞아요 오늘 날씨 짱 따뜻.......... 한데.. 엄청 더운 날씨기도 해요 :( 짬탐이 많이 남으시면 많이 즐기세요!!! -
955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678066E+6) 2018. 3. 14. 오후 4:49:22>>937 화학빌런과 전직 깡패의 두근두근한 스릴러 액션 스플래시 무비 계획이요...???(????)
>>941 건조되셨슴까...???(토닥
>>942 헉ㄱ 세상에 판다 너무 귀엽슴다...................... 판....다...................
야호 제서주도 안녕하심까~~~~~!!!!!!
도윤주 얀비주도 안녕하세요!!!!!! 지애주는 다녀오십셔!!!!!! -
956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4:50:37모두 어서오세오! 미치겠네요... 멀미에다 컨디션이 자꾸 떨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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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제서주 (0901937E+5) 2018. 3. 14. 오후 4:50:48판다....... 다음생에는 판다로 태어나고 싶어요..... 안네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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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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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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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4:51:49얀비주 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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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제서주 (0901937E+5) 2018. 3. 14. 오후 4:52:47레주 어서오세요~~~~~~~!~!!!~~~
영주 시간 괜찮으시면 선관 짜던 거 마저 이을까용? -
962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4:53:24ㄱ합시다 저 이제 집갈버스 타러갈 때 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코노 언제나가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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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54:13레주 어서오세요!!
>>956 세상에 스레주 괜찮으세요 ???? (토닥토닥) 멀미에 컨디션이 자꾸 떨어지신다니.. 세상에.... ;ㅁ;
>>959 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뿌려드림) -
964 제서주 (0901937E+5) 2018. 3. 14. 오후 4:54:48>>9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레스가 마지막이었던 거 같은데 찾아올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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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54:52>>957 판다라니........ 저는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하루종일 뒹굴거리고 싶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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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컴백마이홈♡도윤주 ◆fJxOvUKlm2 (3743918E+6) 2018. 3. 14. 오후 4:55:14다들 어서와요 방가방가 하이헬로~~좋은 수요일이에요 2일만 더 버티면 주말이 딱! ^-^♡
>>954
앗앗 그쵸그춐ㅋㅋㅋㅋㅋ;;;따뜻과 뜨끈을 넘나드는 날씨였던거 같음 '^'*
엄음 그레서 실컷 즐길 예정임다!!는 짜피 저녁알바가 남아있지만요 흙흙 모래모래 황토황토 찰흙찰흙.... -
96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678066E+6) 2018. 3. 14. 오후 4:56:21
>>957 아 맞슴다 판다..... 정부가 돌봐주는 마법의 생물....(?????)
헉ㄱ 제서주 저는 토끼 영상을 내놓겠슴니다
>>956 레주............... ;ㅁ; 일단 눈이라도 좀 감고 계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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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컴백마이홈♡도윤주 ◆fJxOvUKlm2 (3743918E+6) 2018. 3. 14. 오후 4: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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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57:39>>966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윤주 의식의 흐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윤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 -
970 ♡컴백마이홈♡도윤주 ◆fJxOvUKlm2 (3743918E+6) 2018. 3. 14. 오후 4:57:59>>958
꺅 늦게 봐버렸네요 죄송죄송 ㅠㅡㅠ.....앗 네넵 리스트 보내주세요!독뱍 쓸때 -
971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4:58:04>>967 아.. 아아아.. 토끼......... (힐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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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화양-응표 (0016701E+6) 2018. 3. 14. 오후 4:58:24미안함다. 답레를 날려씀다...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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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4:59:07>>972 흔히 있는 일이죠. 여유롭게 천천히 써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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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컴백마이홈♡도윤주 ◆fJxOvUKlm2 (3743918E+6) 2018. 3. 14. 오후 4:59:09중도작성 야메떼다..
>>958
꺅 늦게 봐버렸네요 죄송죄송 ㅠㅡㅠ.....앗 네넵 리스트 보내주세요!독백 쓸때 유용하게 써먹겠슴당~!!! ^-^♡
어....음음.....저희 애인님이요 ><♡(죽음을 기다린다(? -
975 제서주 (0901937E+5) 2018. 3. 14. 오후 4:59:11
>>965 중국 정부가 돌봐주는 판다가 아니라면 중국 부잣집 아가씨가 키워주는 고양이도 좋을 거 같아요^ㅁ^ 놀고먹는 삶!
>>966 사육사한테 귀찮을 정도로 치대도 귀엽단 소리 들을 수 잇는 생물(???/) 헐ㄹ토끼헐헐헐
아껴뒀던 삵 영상을 델꼬왓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토끼ㅠㅠㅠㅠㅠ -
976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678066E+6) 2018. 3. 14. 오후 4: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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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5:00:53>>964 매우 죠습니다 저 이곡 부르고 나갈거같습니다슬슬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집가고싶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완전오래 걸리지 집가는데ㅎㅎㅎㅎ
>>963 (이미 마른 오징어이다)
>>968 ㅋ ㅋ ㅋ ㅋ 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어쩌다가 저희 셀카배틀된거임ㅋㅋㅋㅋ오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78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5:01:13>>975 맞아요.... 중국 부잣십 아가씨가 키워주는 고양이도 좋습니다... ;ㅁ; 어느쪽이든 부러워요!!!! (널부렁
삵.. 삵귀여워!!!!!!!!!! ;ㅁ; (눈물팡) -
979 ♡컴백마이홈♡도윤주 ◆fJxOvUKlm2 (3743918E+6) 2018. 3. 14. 오후 5:01:20>>96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호쥬호쥬 솔까 이쯤되면 제 의식의흐름 익숙해질때도 됐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령토고령토 진흙진흙 자갈자갈...아 제 셀카를 보신 모양이군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얼짱각도(?)로 잘 나왔는데 제 친구는 옆모습이라서 찍고 엄청 뭐라 하드라구요 ㅎㅎㅎㅎㅎ;;;;;(대체 -
980 응표주 ◆qEM6Um0Jto (8718767E+6) 2018. 3. 14. 오후 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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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제서주 (0901937E+5) 2018. 3. 14. 오후 5:01:51>>977 영주 집까지 무사귀환하시기를 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찾아보니까 많이 진행되지는 않은 거 같아요!!! 이쪽이에요! situplay>152084208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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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5:01:53>>977 안이 마르지마요 영주!!!! 안돼요 살아나세요 용사여!!! 영웅은 죽지 않아요!!!! 소담주가 계십니다.. (소근소근)(악마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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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5:02:49>>9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맨정신으로 도윤주의 의식의 흐름을 보고 있으려니까 참.. (오열) 세상마상 고령토고령토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짱각도였냐구요 왜 셀카배틀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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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컴백마이홈♡도윤주 ◆fJxOvUKlm2 (3743918E+6) 2018. 3. 14. 오후 5:03:49>>9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주께서 짤을 올리셨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저도 제 외모를 만천하에 공개해야겠다고 생각되서 함 올려봤슴다 ^^;;;;;;;;뿌듯하네요;;;;;;;;;; -
985 제서주 (0901937E+5) 2018. 3. 14. 오후 5:04:07>>978 가끔 그런 꿈을 꿔요 한국에 여행을 온 중동 부자가 절 보고 어릴 때 키운 원숭이 새미를 닮았다며 20억을 쥐어주는 헛된 꿈...... 헛되고 헛되도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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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이름 없음◆Zu8zCKp2XA (2364819E+6) 2018. 3. 14. 오후 5:04:44여러분 모두 어서오세요...
얀비주와 여러분.. 정말 미안해요. 몸 상태가 영 아니네요. 오늘은 좀 오래 쉬어야 할 것 같아요. -
987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5:06:24>>986 네네 스레주 푹 쉬세요.... 8ㅁ8 스레주께서 건강을 챙기시는게 제일 우선이니까요!! 푹 쉬세요!!
>>984-985
ㅋㅋㅋㅋㅋ도윤주 세상에... (동공지진) 맞아요.......... 헛되고 헛된 꿈이지만...... 한국에 여행을 온 중국 부잣집 아가씨가 어릴때 키우던 고양이를 닮았다며...... (흐으릿) -
988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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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하얀비wn (1209454E+5) 2018. 3. 14. 오후 5:06:33괜찮아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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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5:07:02영주께서 완전히 성불하시는데요 ........? (흐으리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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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678066E+6) 2018. 3. 14. 오후 5:07:13
>>975 헉ㄱ 페이네 고양이가 되고 싶어졌어요(???대체
헐 와 세상에 삵 진짜 쩐다 아 ㅜㅡㅡㅡㅜ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
그럼 저는 몽총한 햄스터 드리겟습니다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
>>9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왜 다들 해산물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2 (토닥토닥ㄱ -
992 ♡컴백마이홈♡도윤주 ◆fJxOvUKlm2 (3743918E+6) 2018. 3. 14. 오후 5:07:13>>980
엗 그러네요 생각해보니까 그것이 문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음 그냥 전체공개밖에는 답이 없을거 같은데요..?안이 감사합니다으아아아아아아아아(맛있는 갑오징어 전기구이가 연성되었다!(?
>>9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오늘은 진짜 저녁때 암말 안하고 자야겠슴다 지금부터 의식의흐름이 쏟아지는걸 봐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녁때 또 350%로 호듀호쥬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지중해 산호해 막 이럴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네넹 그렇슴다 얼짱각도였슴다!하 저 좀 까리하게 잘 나온듯;;;;;;; -
993 제서주 (0901937E+5) 2018. 3. 14. 오후 5:08:19레주 푹 쉬셔요~~
>>897 아니면.... 겁많은 중동부자에게 아주 미-세미세한 접촉 사고를 당하는 것도 참 좋을 거 같구요...... (흐릿... -
994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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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컴백마이홈♡도윤주 ◆fJxOvUKlm2 (3743918E+6) 2018. 3. 14. 오후 5:09:39헉 캡 푹 쉬세요 ㅜㅠㅠㅜㅜㅜㅠㅠㅠ...아 진짜 우리 캡 아프시면 안되는뎅 8ㅁ8..미안해하실거 없어요!
>>991
해산물은 최고의 생물체니까요 ㅇ_<(대체
앞에있는게 저임;;;;;;;;;;좀 까리하게 나온거같은데 어케 생각하시는지?ㄷㄷ -
996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678066E+6) 2018. 3. 14. 오후 5:09:42>>9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제서주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력 댕쩔어욬ㅋㅋㅋㅋㅋㅋㅋ 원숭이릌ㅋㅋㅋㅋㅋㅋㅋ닮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ㅇ
>>986 괜찮아요!!!!! 건강이 제일이니까 푹 쉬셔요...!!!!!!!!! -
997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5:10:09>>981 고민되네요'♡......! 일단 선택하십시다 가문끼리 아는데 당사자는 모름vs가문끼리 일고 당사자도 암vs가문끼리 모르는데 당사자는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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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제서주 (0901937E+5) 2018. 3. 14. 오후 5:10:29
>>991 헐저도 사이좋게 고양이가 되고십어요
아 햄스터ㅠㅠㅠㅠㅠㅠㅠㅠ햄스터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ㅁ차ㅣㅁ 고양이 얘기가 나왔으니 귀여운 고양이를 드리 갯 습니 다 -
999 영zoo ◆eekjxQdelk (1970354E+5) 2018. 3. 14. 오후 5:10:37레주 푹 쉬세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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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현호주 ◆8OTQh61X72 (5187616E+6) 2018. 3. 14. 오후 5:10:40>>992 네 아마도 그러실거 같아요.. 저녁에는 그저 주무세요...... (흐으릿)
(몰아치는 짤들과 귀여운 영상에 휩쓸린 현호주는 사망했다) -
100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678066E+6) 2018. 3. 14. 오후 5:11: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