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914317>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27. 화이트데이, 당신에게 사탕을! (1001)
◆DRi.NJW71.
2018. 3. 13. 오후 1:11:47 - 2018. 3. 18. 오후 4: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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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DRi.NJW71. (1145813E+5) 2018. 3. 13. 오후 1:11:47※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이 주제글의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이 주제글의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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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리아주 (1994101E+5) 2018. 3. 13. 오후 7:04:55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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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7:13:41유민주도 새판에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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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이나주 (2480635E+5) 2018. 3. 13. 오후 7:23:37개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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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이나 커리큘럼 (2480635E+5) 2018. 3. 13. 오후 7:25:49>>0 96번째
쾡하다.
머리에 방정식에 대한것 밖에 없어서 빡ㅊ
아니 화난다.
그런데도 계속 해야 한다는느낌밖에 없다.
이 방정식을... 일단 비슷한거로 1000개 정도만 더... -
5 윤호 (1938189E+5) 2018. 3. 13. 오후 7: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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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7:52:17이어 식사를 마치고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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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라이나주 (2480635E+5) 2018. 3. 13. 오후 8:02:36윤호주 유민주 안녕!
저 고양이 엄청난 표정이야! -
8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8:06:26포인트는 저 뒤의 고양이입니다. (그덕)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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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8:47:04이 분위기는 어떻게 해야....일상이라도 돌려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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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윤호 (435346E+54) 2018. 3. 13. 오후 9:01:10일상이라..
하지만 아직 밖인데다가 내일의 고통을 감내하기위한 정신수양(????)을 보내야하기에 힘들다... -
11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9:02:21(토닥토닥) 윤호주....고생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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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윤호 (1938189E+5) 2018. 3. 13. 오후 9:13:03>>0
참았다. 계속 참았다.
분명 이번이 마지막일거라 생각하며 쭉 참아왔다. 하지만 아니었다.
"대체 언제쯤이면 끝나는거냐고..."
정신이 혼미해질정도였다. 이전에 겪었던 것들보다 정신적 충격은 덜했지만 그래도 버티기 힘들었기에 결국 커리큘럼실을 박차고 나와 호흡을 가다듬었다.
"후우..."
나중에 한 소리 해줘야겠다. -
13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9:17:54.....어째서 윤호는 요새 계속....(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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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다빈 - 훈련?:3 (999321E+51) 2018. 3. 13. 오후 10:03:20>>0
"내일은 화이트데이래~"
기분 좋아서 나는 손목에서 달랑거리던 펭귄에게 말했어. 능력을 써서 펭귄을 떠오르게 만들었지만~
"엄청 달달한 냄새가 또 장난 아니게 나겠다~"
사탕 먹어도 머리가 아픈 건 여전하니까~ 으응, 조금 그렇네~ 저혈당인데 먹을 수 있는 게 없어...~ 펭귄의 옆에 알사탕을 하나, 하나, 추가하기 시작했어.
레몬맛 다음에 자몽맛, 그 다음에 딸기맛... 세 가지 맛의 알사탕이 관람차처럼 빙글빙글 돌아~
"아, 집중 집중~"
이번에는 팔찌를 내게서 멀어지도록 해봤어. 그러다가, 다시 가까워지면, 그대로 아래로 확 내렸다가 다시 부드럽게 들려고 노력했어.
".... 끙...."
잘 안 되는 것도 같네... 요즘 제대로 훈련 안했다고 이러는건가~ 바닥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펭귄 팔찌를 직접 집어들어서 손목에 찼어. 사탕이 투두둑, 소리를 내면서 내 몸 위로 떨어졌어.
"더 노력해야지..~"
그래야, 같이 살 수 있어. 내 꿈이 무너지지 않아...
//오랜만에 훈련과 함께 갱신!! -
15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0:03:3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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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빈주 (999321E+51) 2018. 3. 13. 오후 10:04:31이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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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0:05:09다빈주와 이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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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0:19:30바딘주랑 뮤인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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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다빈주 (999321E+51) 2018. 3. 13. 오후 10:20:29계수를 깎으려고 하니 노트북이 자꾸 응답없음으로 바뀝니다...;ㅁ;(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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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0:23:09>>19 음..그럼 제가 깍아줄게요. 몇으로 깍아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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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강유민-훈련 (1145813E+5) 2018. 3. 13. 오후 10:27:07>>0
"......."
새로운 이론을 개발하고, 새로운 수식을 개발하는 것. 그것은 그로서도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 한번에 한명이 아니라 한번에 여러명을 치료하는 수식. 그것을 시험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이유는 수식 개발에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다수의 다친 이들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수의 다친 이들을 어디서 만날 수 있단 말인가.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하면 그것은 의사들에게 민폐이고 운동부가 다치는 것을 기다리는 것도 참 애매한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자신이 자해를 할 수도 없고, 자신이 누군가를 다치게 할 수도 없었다.
"후후. 곤란하네."
수식을 머릿속으로 계산하며 공책에 써내려가긴 하지만, 막상 그것을 시험할 방도가 어디에도 없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역시 이론만 구축하고 실제는 현장 출동 때, 혹시나 다수가 다치게 되면 시험해볼 수밖에 없는 것일까.
그런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어떻게 실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러고 보니 오늘자 훈련을 안했어! 큰일날뻔 했다! -
22 유리아 - 훈련(103) (1994101E+5) 2018. 3. 13. 오후 10:28:49>>0
그녀는 연산식을 외웠다. 눈앞이 빙글빙글 돌고, 큰 소리가 들리며, 알코올 냄새가 나고, 단맛이 입안을 맴도는- 하나도 일치하지 않는, 무엇에 의지해야 할 지 모를, 현실에 의지할 수 없는 혼란스러운 감각. 잠시 그 상태를 유지하던 그녀는, 손에 들고있던 휴대폰에 진동이 울리는 것이 느껴져 연산식을 외우는 것을 그만두었다.
어지러운 시야가 돌아오고, 말랑씨가 챗바퀴를 돌리는 소리가 들리고,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으며, 입안에 단맛도 사라진. 모든 것이 돌아온 감각. 그녀는 돌아온 감각이 적응이 잘 되지 않는지 고개를 두어 번 흔들고서, 휴대폰을 들었다. 같이 지내는 친구에게서 온 문자메세지였다.
[리아는 초콜릿이랑 사탕 중에 뭐가 더 좋아?]
초콜릿과 사탕... 크게 상관은 없는데 말이에요. 음.. [글쎄요.. 굳이 따지면 초콜릿일까요?] 라고 타자를 친 그녀는, 물음의 이유가 궁금하여 [그런데 그것은 왜요?]라는 물음까지 덧붙였다. 1분도 채 되지 않아 울리는 휴대폰에 그녀는 다시 휴대폰을 들었다.
[왜긴? 내일 화이트 데이잖아~ 아무튼 알았어!]
"...아..!?"
친구의 문자에 그녀는 놀란 듯 고개를 들어 달력의 날짜를 확인했다. 오늘 날짜가, 설마. 그녀는 달력에 나와있는 13이라는 숫자에 "세상에.."하며 작게 탄식을 내뱉었다. 아아, 화이트데이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화이트 데이는 뭐였지요? 사탕이던가요? 으음....
"..역시 사와야겠지요."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얇은 코트를 챙겨입었다. 처음 챙기는 화이트 데이가 될 것이었다. -
23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0:30:10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 그렇습니다. 내일은 화이트데이입니다. 고로...음. 네..!
관캐있으신 분들...좀 사탕 좀 나누고 그러라구요! (?? -
24 리아주 (1994101E+5) 2018. 3. 13. 오후 10:31:54후..후후... 내일은 부실 각자의 책상에 사탕이..놓여져 있을..것입니다....
그리구 맞아요 관캐 있으신 분들 내일이 기회입니다!(? -
25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0:34:48엇 지금껏 왜 나래가 레벨 4된거 몰랐지!!!
나중에 나래 보면 뒤늦게라도 축하해줘야겠다! -
26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0:36:56>>24
그리고 그날 밤.
사탕을 주러 학교에 몰래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하게 되고...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 갇히게 되는데..!
화이트데이 : Cotton of white
3월 14일 미출시 예정 -
27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0:37: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이 뭐죠?! 왜 공포게임이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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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다빈주 (999321E+51) 2018. 3. 13. 오후 10:38:20앗 늦게 봤지만 모두 어서오세요!!!
>>20 앗 고마워요!!!8ㅁ8!!! 133067로 깍아주면 됩니다ㅠㅠㅠㅠㅠㅠ 왜 자꾸 응답없음으로 뜨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 핸드폰도 배터리 나가서 꺼져버렸는데ㅠㅠㅠㅠㅠ -
29 리아주 (1994101E+5) 2018. 3. 13. 오후 10:39: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에 갇힌 리아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아 : (동공대지진) -
30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0:40:12>>27
받을 사탕이 없으니...
공포게임이라도 되야죠!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
31 다빈주 (999321E+51) 2018. 3. 13. 오후 10:41:37리아 학교에 갇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화이트데이 하고 싶네요:3 -
32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0:43:20>>28 음...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컴퓨터 문제일 수도 있고...아무튼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저거 괜찮은데...서브이벤트 각인가...(아니다 이 부캡틴아!!)
그리고 받을 사탕이 없다고 해도... 리아가 돌린다고 하고 있지 않습... 참고로 유민이는 3학년 애들+자신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을 준 이. 이렇게만 사탕을 돌릴 듯 하네요. ...음. 그다지 없군..! -
33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0:45:29아무튼 이제 6번 남았어. 2번째 레벨4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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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다빈주 (999321E+51) 2018. 3. 13. 오후 10:45:41고맙습니다 부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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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0:50:28레벨 4라... 이나는 딱 30번 남았네요. 126번째 레벨 4니까...
으아.
레벨 2때쯤 개인이벤트 하려 했는데 이건... -
36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0:56:52참고로 부캡틴의 2번째 개인 이벤트는 유민이가 레벨4가 된 이후에 할 예정입니다.(끄덕) 그러니까 아마도 빠르면..4월 초가 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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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02:19>>36
유민이 레벨 4면...
THE ZOMBIE인건가! 절대 쓰러지지 않아! -
38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1:04:45>>37 아무리 그래도 레벨5의 공격기를 버틸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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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05:37>>38
그야 레벨 5면 폭격기보다 더 무서운 수준이니 당연히..? -
40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06:13으아니 그럼 유민이 섭이벤 에는 새로운 레벨 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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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1:13:57.....어째서 레벨5가 등장하는거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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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14:53>>41
아..아닌가? 이런! -
43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1:15:31레벨5는 제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애랍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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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19:53레벨 5가 되지 않는한 말이지!
자 이제 레벨 5가 될때까지 수련해라!(Whip Whip) -
45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1:21:02유민이가 6일 뒤에 레벨4가 된다고 해도 레벨5가 되기 위해서는 내년 3월이 되어야만 가능하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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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25:39>>45
... 우와 그거 아늑하게 머네요... -
47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1:27:31>>46 사실상 레벨4가 맥시멈이라고 봐도 좋아요. 다갓의 가호로 계수 4자리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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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30:10다갓의 가호로 1000이하는 되야 할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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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1:32:39>>48 그 정도면...뭐...레벨5는 거의 확정이라고 봐야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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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단백운 커리큘럼 (3137841E+5) 2018. 3. 13. 오후 11:46:03>>0 36일째
화이트데이!! 확실히 저번 발렌타인 이후로 기사거리가 도통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뭐, 최근에는 자연스레 기사거리도 들어오고 있고 하니 딱히 특집으로 한달을 매꿀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써야죠... 준비해 둔 기사가 있으니까..."
뭐, 선물마다 의미가 있다! 정도가 기억나지만 중요한건 USB에 다 담아놨으니 별 문제는 없을겁니다. 내일 아침까지 돌려야한다는 것만 빼면.
"새벽에 인쇄기 돌릴거라고 연락은 보내드렸고... 이제는 최종확인이네요."
아이의 기사는 아이가 조금 안정된 이후에 올릴 예정입니다. 지금 올리면 아무래도 혼란스러울테니까요. 하지만 그건 그렇고 이 USB... 화이트데이 주제에 왜이리 자료가 많은겁니까... 인쇄 세시간전에만 보내버리면 되겠죠...? 머리속으로 연산식을 정리하며 불필요한 부분을 쳐내기시작했습니다. 빠르고 스태미너가 문제없이!!! 훌륭한 능력아닙니까!! 근육통은 훌륭하지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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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세이프??? -
51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48:07백운주 어서와!
세이~~~~프!!! -
52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1:49:24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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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리아주 (1994101E+5) 2018. 3. 13. 오후 11:49:59백운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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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1:51:43근데....음...화이트데이 기사는 대체 무슨 내용이 실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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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단백운 커리큘럼 (3137841E+5) 2018. 3. 13. 오후 11:54:43예이! 세이프!!!! 모두들 반가워요!!!!
그리고 발렌타인 특집이 레시피추천이었고 그 다음 특집이 암살의혹이었으니...
특보!! 화이트데이의 비극!!같은 이름으로 선물을 받은 상대에 대한 복수극이 펼쳐졌다는 날조기사를... -
56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1:55:44아니..어째서...?! 화이트데이때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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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56:31>>56
아무일도 어떤일로 만드는것이 백운이의 일인게 아닐까요! -
58 백운주 (3137841E+5) 2018. 3. 13. 오후 11:56:56신문! 그것은 피와 잉크의 냄새가 흐르는 전쟁터!! 아무것도 하지않는다면 당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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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유민주 (1145813E+5) 2018. 3. 13. 오후 11:58:05괜찮아! 유민이가 그 타깃만 아니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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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라이나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58:57>>59
나만 아니면 된다고 할수록 자신이 그 타깃이 되는것이 이 고등학교. 모카고다...!!! -
61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전 12:02:30하하, 백운이의 기사는 패트리어트 미사일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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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전 12:02:30하하, 백운이의 기사는 패트리어트 미사일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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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리아주 (1029758E+6) 2018. 3. 14. 오전 12:02:34저 기사를 본 학생들은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는 것을 꺼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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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전 12:02:49.........(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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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전 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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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리아주 (1029758E+6) 2018. 3. 14. 오전 12:08:48햅삐 화이트데이!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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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전 12:08:58>>63 과연... 이렇게 솔로부대를 양산하는거 였군요...
>>65 오와아아앙!!! -
68 리아주 (1029758E+6) 2018. 3. 14. 오전 12:15:04>>67 아 물론 리아는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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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전 12:15:40우리 모카고는 말이죠...? 관캐 있는 이들은 많은데 접근을 하지 않아요..! 고백도 하질 않아요! 그리고 포기하죠...
대체 이게 무슨.....(흐릿) -
70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전 12:18:37>>68
특종 커플사냥꾼 출현
단백운 기자가 커플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화이트데이에 방심하는 순간 취재의 희생양이 될지도 모릅니다.
>>69 아아... 아아... 모두들 핑크빛을!!! 더 많은 핑크빛을 보여주세요!!! -
71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전 12:19:42일단 나래 양의 '이리듐' 씨부터...! 근데...이리듐 씨 정말로 누굽니까..처음엔 확신이 생기긴 했는데..요즘은 그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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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전 12:20:44그리고 시운주가 7일간 갱신을 하지 않았기에 동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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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전 12:21:25사실 진짜로 성이 이씨고 이름이 리듐이라 하더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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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전 12:25:12사실 확률은 1/4이라고 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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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전 12:36:12(눈치 못챘음)
그리고 명자주가 돌아오네요!!! 어서오세요!!! -
76 강유민-훈련 (0284314E+6) 2018. 3. 14. 오전 12:38:14>>0
"...후후. 시간이 빠르긴 빨라."
아무도 없는 부실에 들어간 그는 조용히 중얼거리면서 꺼진 불을 켰다. 지금 그가 이렇게 부실에 들어온 것은 다름 아닌, 오늘이 화이트데이이기 때문이었다. 아무래도 발렌타인데이때 받은 것이 있다보니, 모르는 척 넘기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다.
물론 안 그래도 줄 생각이긴 했지만... 일단 그는 부원의 자리마다 하나씩, 막대사탕을 올렸다. 딸기맛, 포도맛, 사고맛. 맛은 말 그대로 랜덤에 가까웠다. 딱히 고르지 않고 그냥 잡히는대로 올렸으니까.
하지만, 그 와중에 자신에게 초콜릿을 준 이들과 3학년들에겐 특별한 느낌으로 자신이 직접 만든 알사탕과 별사탕이 담긴 병을 올렸다. 그 병 안에는 색색의 사탕들이 들어있었고 그 색만으로도 상당히 탐스럽기 그지 없었다.
"후후. 그래도 발렌타인때 초콜릿을 줬고, 동기니까...조금 더 특별히 신경써야 하지 않겠어?"
한 자리도 빠짐없이 전부 사탕을 돌린 후에 그는 자신의 손으로 힐링볼을 생성했다. 그리고 그것을 가볍게 천장으로 던진 후에, 펑 터트렸다. 그러자 녹색의 빛가루가 주변으로 아름답게 퍼져나갔고 사탕 부근에 떨어졌다. 물론 먹는다고 체력이 회복되거나 하는 일은 없겠지만 나름 자신의 마음을 담은 데코레이션이었다. 물론 빛가루는 머지 않아 사라지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마음은 남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며 그는 싱긋 웃으면서 문 밖으로 걸어나갔다. 내일, 저 사탕을 받을 이들의 모습을 나름대로 기대하면서... -
77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전 12:39:44>>75 그래서 처리하고 왔습니다! 캡틴이 없을때 캡틴의 일을 하는 것은 부캡틴으로서 해야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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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명자주 (5779015E+6) 2018. 3. 14. 오전 12:41:33와하하! 드디어!는 아니고 가까스로 시간을 낼 상태는 되서 일단 급하게 시트복구했습니다!
그런데 뱅크를 보니... 사람이 많이 줄었네요... 어떤 분은 동결이기까지 하고 ;ㅅ; -
79 리아주 (1029758E+6) 2018. 3. 14. 오전 12:43:19허억 명자주 어서오세요..!!! 넘 오랜만이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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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전 12:44:18오랜만이에요! 명자주! :) 시간을 낼 상태가 되었다니... 무리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고....ㅠ 아무튼..정말로 오랜만입니다! 그리고...많이 줄었지요..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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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전 12:44:26명자주가!!! 명자주가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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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명자주 (5779015E+6) 2018. 3. 14. 오전 12:46:18계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여전히 이벤트에 참가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자주 들어올 정도의 시간은 생겼답니다~! 동결 유지하던 중에 사람 다 빠져서 휑해질까봐 부랴부랴 들어온 것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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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전 12:49:17우오아아아아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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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전 12:50:09음...확실히 많이 조용해졌지만...그래도 안 돌아갈 정도는 아니랍니다...! 괜찮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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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명자주 (5779015E+6) 2018. 3. 14. 오전 12:57:18잡담을 더 하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늦었기에 나중에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아직 안 자는 분들은 빨리 주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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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전 12:58:54돌아갈 만큼은 돌아간답니다!
라곤 해도 일상 안했네 오늘... -
87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전 1:00:10안녕히 가세요! 명자주!! :)
>>86 음..그러게요... 일상 안 돌아가는 날도 있는 거죠! -
88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전 1:10:47저도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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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전 1:13:51안녕히 가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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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유리아 - 햅삐 화이트 데이! (1029758E+6) 2018. 3. 14. 오전 2:37:14그녀는 작은 종이가방을 들고 기숙사를 나왔다. 이 시간이면 아무도 없겠죠? 없어야 해요. 들키면 부끄럽잖아요. 그리고 산타처럼 몰래 선물을 두고 가는 것이 훨씬 재미있지 않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며 부실 문을 연 그녀는 어두운 부실 안으로 들어갔다. 스위치가- 아, 여기 있네요.
"..아, 이런. 제가 늦었네요."
불을 켜자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모두의 자리에 놓여있는 사탕들이었다. 아니, 저보다 먼저 온 사람이 있단 말이에요? 제가 처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아쉬운 듯 작은 탄식을 내뱉었다. 마주치지 않았다는 것은, 저보다 한참 전에 다녀갔다는 말이 되겠죠. 앞으로는 조금 더 부지런해져야겠어요.
그녀는 노란 종이가방 속에서 예쁘게 포장된 사탕봉지들을 꺼내어, 모두의 책상 위에 하나씩 올려 두었다. 봉지 안에는 다양한 맛의 막대사탕이 다섯 개, 작은 초콜릿이 세 개가 들어 있었다. 봉지의 겉부분에 [해피 화이트 데이! :) -R-]이 적힌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 역시 빼먹지 않았다.
모두의 자리에 선물을 놓아둔 그녀는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서, 불을 끈 후 부실을 나왔다. 지난 발렌타인 데이는 이대로 기숙사에 돌아갔지만, 이번 화이트 데이는 아니었다. 그녀에게는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노란 종이가방을 여전히 손에 쥔 채 천천히 복도를 걸었다. 어두운 복도가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글쎄. 그렇다고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한 사물함 앞에 멈춰섰다. 여기가 맞겠죠? 그 앞에서 잠깐을 망설이던 그녀는, 조심스럽게 사물함을 열고선, 들고 있던 종이가방 속에서 하트모양의 붉은 상자를 꺼내었다.
"발렌타인 데이 때는 못 줬으니까.."
그렇게 중얼거리며, 그녀는 사물함 안에 조심스럽게 상자를 넣어두었다. 여러 개의 사탕과 초콜릿, 그리고 [윤호군,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라요! 내가 많이 좋아해♥ -리아-]라고 적힌 작은 엽서-존댓말과 반말 반반으로 타협한-가 상자 안에 곱게 놓여져 있을 것이었다.
직접 만나서 전해주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아직 많이 부끄러워서. 이것을 받고 기뻐해주는 얼굴을 직접 보고 싶었지만, 아- 그건 아직도 좀 아쉽긴 해요. 그렇지만, 그 얼굴을 상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그녀는 그의 웃는 얼굴을 떠올리고선 조용히 입꼬리를 올렸다.
사물함 문을 닫은 그녀는, 비어있는 종이가방을 들고선 가볍게 발걸음을 돌렸다.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 새벽의 찬 바람이 그녀의 붉어진 얼굴을 천천히 식혀주었다. -
91 Капитан◆YdCzFQd4qI (3039996E+6) 2018. 3. 14. 오전 8:00:06화이트데이군요 다들 맛난 사탕 많이들 드시길 :3
그리고 명자주 어서와요 :) 다시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D -
92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전 11:41:22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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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윤호 (0416512E+6) 2018. 3. 14. 오후 2:41:52어흑흑 넘모 싫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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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명자주 (5779015E+6) 2018. 3. 14. 오후 3:34:20잠깐 들러봐요, 캡틴은 하루빨리 완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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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5:39:4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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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Капитан◆YdCzFQd4qI (1263717E+6) 2018. 3. 14. 오후 6:10:40기운 좀 차렸으니 퇴원해도 될까요?했더니 염증이 심해서 내일까지 지켜보자는 말을 들었읍니다... 하루만 더 기다려주세요 여러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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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6:16:32저...저런....캡틴..! 이참에 더 푹 쉬는 것도...! ;ㅁ; 아..아무튼...부디 빠르게 기운 차리가 회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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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윤호 (287898E+60) 2018. 3. 14. 오후 7:30:16발치하고...
집에 돌아와서 쉬고있웁니다
이제 남은건 윗쪽 두개...(흐릿(죽어간다
캬푸틴도 매우매우 힘내새오...
윽윽 화이투데이 사탕받은것에 대한 답을 해줘야아아... -
99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7:32:01.......윤호주.....윤호주우우우우우...! ;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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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Капитан◆YdCzFQd4qI (8702588E+6) 2018. 3. 14. 오후 8:16:55아래쪽 사랑니발치가 아프기도 더 아프고 아무는것도 오래걸리죠ㅠㅠ 윤호주 힘내세요...
으으 얼른 집에 가고싶어요... 병실은 넘모 지루해...(?? -
101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8:22:16......(토닥토닥) 캡틴도 화이팅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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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06:31갱신! 우리 스레 왜 다들 아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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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0:10:47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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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12:59유민주 안녕!
유민주는 안 아프지..? -
105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0:15:17저 말인가요? .......저는....안 아프고 어머니가 좀 편찮으십...(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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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16:51왜 다들 아파 ㅠㅠㅠㅠ
어머님은 괜찮으신거죠? -
107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0:17:30...음..이석증이라서..조금 힘들어하시긴 하는데..많이 좋아지셨어요. 지금은 회복중이고요. 그래서 집에서 대기하면서 어머니가 부르면 도와주러 가고 그런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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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후 10:17:46저어도 갱신합니다!!! 다른날보다 피로가 꽤 쌓여서 매일같이 잡담만 하다가 가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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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18:30백운주 어서와요! 저도 피곤할때가 많으니 말만 조금 하다 가는 경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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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0:19:45어서 오세요! 백운주! :) 피로가 쌓이면 어쩔 수 없는거죠..!
...그래서 여러분들의 캐는 누구에게 사탕을 선물했습니까?(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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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리아주 (1029758E+6) 2018. 3. 14. 오후 10:21:08>>110 저지먼트 부원들과 친구들, 그리고 남자친구요^^!(((
랴주 갱신합니다! 모두 아프지 마세요..88 -
112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21:32>>110
... 그런거 물어보면 유민이한테 사탕줘버린다(?!)
그렇긴 해도 일단 이나는 리아. 유민. 명자.한테 주긴 했을거 같네요.
줬다기보단 나눠먹은게 맞으려나? -
113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21:50리아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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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리아주 (1029758E+6) 2018. 3. 14. 오후 10:22:38이나주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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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0:22:44>>111 어서 오세요! 리아주! :) 리아의 사탕은 유민이가 아주 잘 받고 소리없이 웃었다고 합니다.
유민:또 R이야? 후후. 진짜 로켓단이라고 부른다. 정말로.
>>112 유민이가 받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이 아닙니까. 그거..(?? -
116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23:39>>115
말하고 나니 그렇군..! -
117 리아주 (1029758E+6) 2018. 3. 14. 오후 10:23:54ㅋㅋㅋㅋㅋㅋㅋ로켓단... 다음에 이런게 있다면 -R(로켓단 아님) 해야겠어요(????
-
118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후 10:25:50어흑... 모두들 감사합니다!
>>110 하하, 사탕을 받으면 안된다고 선동하는자가 줄것같으냐!! 당연하죠! 저지먼트 부원들이랑 정기구독하는 사람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줬겠네요!!!
로켓단... 로켓단... -
119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0:30:04좋아..! 이렇게 되면 우리들은 J단을 만들도록 합시다..!(뭐래
-
120 R(로켓단 아님) (1029758E+6) 2018. 3. 14. 오후 10:31:05로켓단 아니에욧 흑흑
-
121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0:32:54>>120 혹시 고양이 한 마리 키워볼 생각 없으십니까?(???
-
122 R(로켓단 아님) (1029758E+6) 2018. 3. 14. 오후 10:33:33>>121 ㅋㅋㅋㅋㅋㅋ혹시 말하는 고양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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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35:24>>117
그럼 이나랑 리아랑...
리아 : ~라고 물으신다면요~
라이나 :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리아 : 인첨공의 파괴를 막기위해
라이나 : 인첨공의 평화를 위해
리아 :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
라이나 : 모카고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리아 : 내 이름은 리아!(예요)
라이나 : 내 이름은 이나.
리아 : 모카고를 뛰어다니는 ‘저희’ 저지먼트에겐
라이나 : 아름다운 미래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흑연(고양이) : 냥냥냐냐냥(밥줘.) -
124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0:35:48>>122 어...연구소가 그렇게 많으니까 말하는 고양이 한마리 없을까요? 윤호와 고양이와 힘을 합쳐서 한번 데뷔를 해보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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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후 10:38:57로켓단의 실체는 저지먼트였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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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R(로켓단 아님) (1029758E+6) 2018. 3. 14. 오후 10:40:09>>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인첨공의 파괴를 막고 평화를 가져다주기 위한 악당...
리아 : 대체 인첨공의 선은 무엇일까요..(급 고민
>>124 ㅋㅋㅋㅋㅋㅋㅋ데뷔하자마자 저지먼트에게 제압당할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 -
127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0:40:50
여담이지만... 저번 스토리에서 그 여자아이가 나오고, 그 여자아이를 보호하게 되면서 초전자포 S 2기 오프닝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또 다시 이렇게 저는 머릿속에서 저 장면들을 모카고 저지먼트 애들로 대입하게 되고..(?? -
128 R(로켓단 아님) (1029758E+6) 2018. 3. 14. 오후 10:41:43>>125 ...!!!! 그렇다면 로켓단이어도 저지먼트에게 잡힐 일이 없겠네요 조아 리아쟝 로켓단 데뷔 생각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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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43:41>>125
아니! 저지먼트의 실체가 로켓단입니다!
코뿔소 로켓!
>>126
그냥 ... 우리 착한걸로? 꺄르르.
이나 : ... 그러게. -
130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47:34>>127
그럼 그 아이는 저 영상중 누구? -
131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0:49:02>>130 저 영상에도 작은 여자아이 나오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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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50:38>>131
영상을 안 봤었어..!
일단 보니까 누굴지 알것같네요! -
133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0:54:53>>132 안 보고 물은 것인가...! 덧붙여서 저 영상에는 유민이로 대입할 수 있는 이가 안 보여서 안타깝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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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R(로켓단 아님) (1029758E+6) 2018. 3. 14. 오후 10:56:23사실 저는 하선이와 아이밖에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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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57:42>>133
ㅋ..ㅋㅋㅋ죄송해요! 일단 영상을 보기가 힘들었었기에!
유민이가 여자라 한다면 어울릴만한 애는 없으려나..?
라고 쓰고 있으니 갑자기 생각난게 있다!
각자 자신이 성별이 반대가 되면 어떤 애일지 궁금! -
136 R(로켓단 아님) (1029758E+6) 2018. 3. 14. 오후 11:01:16>>135 음.. 랴쟝은 아마 외형만 달라질 것이라구 생각합... 뒷목을 덮는 정도의 긴 흑발 커트머리(+꽁지머리)에 흑안+키 178에 탄탄한 체형 정도일까요? 성격은 지금이랑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 같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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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1:04:03>>136
왠지 잘생김이 느껴지는 설명이야! -
138 R(로켓단 아님) (1029758E+6) 2018. 3. 14. 오후 11:06:46ㅋㅋㅋㅋㅋㅋㅋ잘생김이 느껴지는 설명이라니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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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1:06:53>>134 40초에 나래와 이미지 매칭이 되는 아이라던가... 부채를 들고 있는 이는 요셉이라던가..(??
>>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 힘들 수도 있죠! 유민이가 여자라고 해도...어..글쎄요. 애초에 아이와 하선이가 떠올라서 올려본 건지라... 그리고 유민이가 여자가 된다고 하면...음..솔직히 지금과 별 차이는 없을 것 같네요. 단지 지금보다 훨씬 꾸미는 것을 좋아하게 될 것 같고... 아무래도 키가 조금 작아질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 딱히 머리 스타일이나 실눈이나 그런 것이 바뀔 것 같진 않아요. 성격도 그다지 차이가 없을 것 같고 말이에요. -
140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1:08:10이나라면...
회색빛의 가시처럼 타고내려오는 머리는 그대로.
리본은 목에 감고 있으며.
키는 170정도?
교복은 단정하고 체형에 딱 맞게.
몸은 건강에서 조금 허약한 정도려나. -
141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1:11:02>>139
유민이는 여유로운 느낌의... 언니같을거 같아요.
장발에 머리 길고? -
142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1:16:08>>141 음. 아마 유민이는 여성이 되어도 장발을 하진 않을 거예요. 길어봐야 세미롱 정도? 그렇게 좀 하다가 역시 이게 더 편해! 하면서 단발로 자르는 느낌일 듯 하고요. 그리고 성격은 예상한대로 크게 안 변할 거예요. 여유로우면서도 낭만을 즐기는 그런 여성?
물론 여성이 되어도 인첨공에 대한 적대심이 커서 졸업 후에 움직이려고 합니다. -
143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1:17:57>>142
음음 그렇군요.
약간 상상이 가는것 같아... -
144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후 11:20:11다들 예쁘고 잘생겨서 그대로 성별만 바뀌는거로군요!!
백운이는 남자가 되면 평소행적때문에 빠른 고소미를 먹을지도... -
145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1:23:54>>144
백운이 ㅋㅋㅋㅋㅋㅋ -
146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1:25:14>>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운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유민이는 여캐로 낼까 하다가... 그래도 균형을 지키는 것이 좋겠지 싶어서 남캐로 바꾼 애거든요. 그래서..음...사실 여캐나 남캐나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
147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1:26:23>>146
고런 비하인드가! -
148 유리아 - 훈련(104) (1029758E+6) 2018. 3. 14. 오후 11:35:11>>0
그녀는 침대에 가만히 누운 채 눈을 깜빡였다. 잠이 오지 않았다. 별로 잠을 자고 싶지 않기도 했다. 피곤하지 않아서일까. 그것은 아닐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잠이 들어야 했다. 그래야만 내일 졸지 않고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작게 한숨을 내쉬고선 연산식을 외웠다. 시각도 청각도 사라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무감각이 그녀를 덮쳤다.
"...이런다고 잠이 오진 않을 것 같지만.."
자신이 입만 뻥끗한 것인지, 소리내어 말을 한 것인지 그녀는 알 수 없었다.
/훈련을 잊어버릴 뻔했네요:0 -
149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후 11:36:46>>146 균형의 수호자 유민주...
>>145 그것은 인생... 그것은 외로움... -
150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1:39:59>>149 아마 하선이가 남캐였다면 유민이는 여캐로 나왔을 거예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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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라이나 커리큘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1:41:21>>0 97번째
방정식 답 방정식 답 방정식 답 방정식 답 방정식 답
방정식 답 방정식 답 방정식 답 방정식 답 방정식 답
방정식 ㄷ... 이제 점점 머리가 이상해져만 가는거 같다.
내가 방정식인가 방정식이 나인가.
아니면 원래 모두 하나였나?
내 10미터 안에는 세상이 이상하다.
모든게 방정식이고 모든게 내 손에 닿아있다.
이상하다이상하다이상하다 -
152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1:44:12....뭔가 이나가 망가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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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1:46:07>>152
아마 레벨 4 될때까지 능력면에서는 저대로 일듯..? -
154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1:50:30>>153 엗...그런 겁니까...?!(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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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백운주 (8780412E+6) 2018. 3. 14. 오후 11:52:45인첨공의 어두운 면이 이런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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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리아주 (1029758E+6) 2018. 3. 14. 오후 11:53:40랴쟝 갠이벤을 레벨4 이전에 하고 싶었는데 계수 확인해보니 이대로라면 이번달 안에 레벨4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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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라이나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1:55:41이나의 껍질을 깨고나오는 과정... 이라고 할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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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유민주 (0284314E+6) 2018. 3. 14. 오후 11:56:05>>156 그렇다면 개인이벤트가 끝날때까지 훈련을 하지 않는 방법도...!(뚜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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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명자주(불쑥) (5779015E+6) 2018. 3. 14. 오후 11:59:19리아의 이명으로 '요지경'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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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윤호 (0748668E+5) 2018. 3. 15. 오전 12:00:15>>0
"으으으..."
머리가 아프다. 한꺼번에 많은 정보량을 감당해야댔기 때문인걸까?
더 이상은 커리큘럼을 받을수가 없었다. 결국 들고있던 종이를 제대로 읽지도 않고 구겨버린 뒤 던져버렸다. 잠시동안은 휴식을 취하자. 잠시동안은.
//세이프! -
161 윤호 (0748668E+5) 2018. 3. 15. 오전 12:01:02으으으으으으... 진통제가 왤케 듣질않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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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전 12:02:19>>159
어쩌다 내 꼴이 요지경... 할때 그 요지경은 아니겠죠? ㅋㅋㅋㅋㅋ 어서와요 명자주!
윤호주는 15초 넘었으니 실패다! ㅋㅋㅋㅋ 라고 하고 싶긴 하지만 그리 빡빡하게 할필욘 없겠죠? -
163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12:03:11>>158 레벨4가 되기 전에 갠이벤을 하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아직 계획도 안 짬)
>>159 ㅋㅋㅋㅋㅋ아니 요지경이라니 대체 어째서이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1 윤호주 어서오세요! 앗..아앗...사랑니..고통...정말 화이팅이에요...(토닥토닥(흐릿) -
164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전 12:03:18요즘따라 아픈 사람이 자주 보이네요.. 윤호주도 빨리 낫길 바랄게요!
-
165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전 12:05:01>>162 >>163 어감상 마음에 들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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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2:06:30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사랑니.....;ㅁ;
>>162 아니요. 아웃입니다...(흐릿)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규정...이기에...
>>163 어...지금 즉시 계획서를 짜서 캡틴에게 허락을 받으면....! -
167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전 12:08:12>>166
앗... 아아... -
168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12:08:59랴쟝의 갠이벤은 어쩌면 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나 저지먼트가 개입하거나
휘말릴 사건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네욧......(또륵) -
169 윤호 (0748668E+5) 2018. 3. 15. 오전 12:12:19왼쪽 볼따구가 통통 부어버렸읍니다..
그건 그렇고 꽤나 늦었네오 명자주 웰컴 웰컴 백 투더 인첨공! -
170 강유민-훈련 (67943E+56) 2018. 3. 15. 오전 12:14:00>>0
"역시 말이야. 후후. 뭔가 기술을 멋지게 외치는 것도 하나의 낭만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모든 시초였다. 뭔가, 기술명을 멋지게 외치면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가 그의 마음 속에서 올라왔다. 아무도 없는 부실 안이 바로 그가 선택한 장소였다. 자신의 방에서 할까 했지만 시운이가 언제 들어올지 알 수 없었고, 지금 시간엔 부실에 아무도 없었으니까. 무엇보다 자신이 여기에 있다고 해도 일하는 중이라고 둘러댈 수 있으니까.
이어 그는 자신의 손에서 힐링 볼을 생성했다. 그러면서 크게 외쳤다.
"이것이야말로 나의 힘! 힐링 보오오오오올!! 그리고..솟아올라라!! 터져라..!"
이어 그는 힐링 볼을 있는 힘껏 천장으로 집어던졌다. 그리고 그것을 펑 터트리면서 녹색의 빛가루로 만들었고, 그것을 자신이 쬐기 시작했다. 물론 자신의 몸에는 상처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기왕 쬐는 쪽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빛가루를 쬐면서 그는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내 몸의 상처를, 모두의 상처를 치료해라! 힐링 라이트!!"
그렇게 빛가루를 쬐다가 그는 고민을 하면서 실눈을 유지하면서 생각에 빠졌다. 그리고 혼자서 조용히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후후. 뭔가 더 멋진 기술 명은 없을까. 이거... 음..조금 연구해볼까. 후후."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는 다른 기술 명을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모든 것은, 그것이 낭만적일 것 같다는 생각하에 이뤄진 기행이었다.
//
.dice 1 2. = 1
1.그리고 그 모습은 들키고 말았습니다.
2.아니. 들키지 않았습니다.
-
171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2:14: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2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전 12:15:55>>169 감사합니다!
>>168 과연 누가 본 것인가..? -
173 윤호 (0748668E+5) 2018. 3. 15. 오전 12:17:05>>171
윤호:(찰칵(초공간도주(??? -
174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2:17:08>>172 누..누군가는 보았겠죠...아마...?(???
-
175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전 12:17:14>>170
이나가 이것을 보았나?
1 예
2 아니오
.dice 1 2. = 1 -
176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2:17:29>>173 유민:앗! 후배 군!! 잠깐만! 이건 오해다...!!(쫓아가기(???
-
177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2:17:48>>175 유민:이나야! 이건 오해다..! 오해야!!
-
178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전 12:21:09>>177
지나가던 길이었다.
부실안에서 열정적인 목소리가 들렸다.
왠지 뭔가 느낌이 왔다.
다가가서 문손잡이 장치를 염력을 이용해 소리없이 열었다.
모든 장치들을 염력으로 붙들어두면 진동이 없어 소리가 없는것이다.
안에는 유민선배가 있었다.
“파핫.”
절로 웃음이 나와버렸다.
“실례.”
다시 문을 닫았다. -
179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2:22: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0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12:23: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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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전 12:23:22언젠가 일상 소재로 써야겠군..!
-
182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전 12:27:43여러분은 이나가 소리내어 웃을 일은 없었다는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
183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2:35:15윤호에게도 찍히고, 이나에게도 보이고... 이렇게 3학년은 또 다시 1학년에게 고통 받습니다.(??
-
184 고명자-병실 (4067643E+5) 2018. 3. 15. 오전 12:36:28"......!"
오랜 시간 동안 잠들어 있었던 사람답지 않게 감던 눈을 확 뜨자 학교는 아닌 듯한 천장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렇다면 그 전의 기억은 전부 꿈이었구나. 참 긴 꿈이었다.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긴 꿈이었으나 서서히 잊혀지기 시작한다. 마치 이제 현실 세계로 돌아가라는 듯이.
꿈속에서의 기억이 조금씩 사라져가면서 본래의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목화고등학교. 1학년. 레벨1. 저지먼트. 그리고...
"???????"
자신이 왜 이곳에 누워있는지 깨닫는다! 그날, 종합계발부 활동이 끝나고, 양 손으로 짐을 들고 내려가다가. 내려가다가.
머리 뒤쪽이 지끈거린다. 그러면 그 때 넘어져서 이곳에 온 건가?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그 날이 언제였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날짜를 확인하기 위해 몸을 급히 일으켜보려고 하지만...
몸이 좀처럼 움직여지지 않는다... 오래 굳어있었던 몸을 억지로 움직이려니 제대로 움직여질리가.
고개라도 돌려본다. 다행히 고개는 잘 돌아간다. 옆에는 누군가가 놓고 간 듯한 꽃다발이 벽을 기대고 있었다. 다만 시간이 좀 지났는지 꽃의 상태는 많이 말라있었다.
...이제 뭘 해볼까.
일단은 드디어 자신이 깨어났다고 병원 사람부터 부르는 게 답이다. -
185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12:37:36그러고보니 명자 병문안 간다고 해놓고 못 간 사람..()
-
186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전 12:37:50와아! 명자 리턴즈!!!
>>183
과연 이나는 다음에 만났을때 뭘 할거라 생각하나요? ㅋㅋㅋㅋ -
187 백운주 (022404E+58) 2018. 3. 15. 오전 12:39:39하하, 기술명이라...(기사화)
명자가 드디어!!!! -
188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2:42:26어서 오세요! 명자주! :) 그리고 명자가 깨어났어! 드디어 깨어났어...!!
>>186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진 않군요...(흐릿)
>>187 ...백운이도 본 건가요...? 설마...?! -
189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전 12:43:29당분간 제대로 움직일때까지 명자는 아마 병원신세를 계속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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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2:45:30>>189 그럼 다음에 일상을 돌릴 때, 꼭 병문안을 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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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2:54:25뭔가 갑자기 그거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유행하는 이메레스 중에서 첫 인상, 현 인상. 그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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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전 1:00:57>>191
흥미로워 보이네요!
어떻게 뭘 하는거인가요? -
193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01:40>>192 그거..표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제가 표를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사실 그림판을 잘 못 다루다보니..(흐릿) 자세한 것은 구글에 첫 인상, 현 인상 치면 나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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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전 1:04:28아 이런거군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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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08:31사실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모르겠는데 한번 지금 만들어볼까...생각은 해봅니다...퀄러티 있게 만들진 못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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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전 1:10:05재미는 있겠는데 으음...
가기전에 물어보기!
유민주의 이나의 첫인상과 현인상은? -
197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17:42
-
198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18:07으음..올라가는군요! 그럼 전 저것으로 대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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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전 1:20:30오 이거 괜찮네요!
곧 가봐야 하긴 하겠는데... -
200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21:41어차피...다 하려면 시간이 걸리기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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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전 1:22:05가볼게요 그럼..!
바바이! -
202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24:23안녕히 가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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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1:26:07요셉쟝의 이름이.. 임요셉입니다(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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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1:26:22이나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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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37:17....큭..! 이런 실수를...! 아..아무튼 지금..하고 있습니다만..역시 대충 만들어서 짤 붙이면서...또 이름 위치를 바꾸고 그러고 있습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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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57:52좋아....이제 리아와 백운이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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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2:10:46랴쟝 첫인상 비녀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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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2:14:06마지막 짤 하나만 더 구하면 되는데 그것을 구하지 못해..!(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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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2: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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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2:19: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의 첫인상 현인상 변화가ㅋㅋㅋㅋㅋㅋㅋ와중에 요셉쟝만 그대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런데 랴쟝 현인상은 무엇인가요..?? 잔소리..?() -
211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2: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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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2:20:09>>210 어..네! 그런 의미입니다! 잔소리에 고통받는 아이라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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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2:22:01ㅋㅋㅋㅋㅋ잔소리에 고통....
리아 : A씨 잔소리는 아마 세계 최강일 거에요..
A씨 : (억울) -
214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2:22:36>>213 하..하지만...독백 보면 잔소리 쩔던데요! A씨! 엄청 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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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2:26:45>>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A씨는 잔소리 대마왕...(??
A씨 : (당황) 아니, 그건 애정이지, 애정! ..아마도? -
216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2:29:41>>215 유민:...헤에...헤에에에...헤에에에에...(도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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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윤호 (0748668E+5) 2018. 3. 15. 오전 2:32:44윤호: 애정이라고?(도끼눈22222(?????
후후후 자러간 줄 알았더라면 오산! -
218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2:32:55>>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유민이 반응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데 무서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씨 : 네 선배라는 사람 너무 무서운데;;;
리아 : 저는 A씨가 애정이라는 단어를 내뱉었다는게 더 무서운데요..
A씨 : -
219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2:34:01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윤호주 어서오세욧!!
않이 애정이 그 애정이 그러니까..(말잇못(????
A씨 : 않이 그러면 내 입장이 이상해지잖아;;;; -
220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2:34: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
>>218 A씨와 유민이가 만날 일은 없겠지만 아마 만나면 유민이는 A씨를 정말로 빤히 바라볼듯 합니다. 정말로 빤히요. 유민이가 좋아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이기도 하고...
...라기보다 유민이가 커리큘럼 담당자 중에서 좋아하는 이가 있을지나 의문이지만..! -
221 윤호 (0748668E+5) 2018. 3. 15. 오전 2:38:15>>219 원래부터 이상한 사람으로 보였으니 괜찮아(????
그나저나 저어도 두우번째 개인이벤투를 생각해놓은 그것이 고것이 막 있었눈데..
어어어... 맥거핀화가 될 확률이 오르고있다!(?? -
222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2:38:41>>220 아앗 아마 랴쟝의 갠이벤이 생긴다면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욧..! 어쩌면 아닐 수도 있구요(???
갠이벤... 사실 어떤 구도를 만들어내고 싶다는건 있는데 구체적인 사건을 못만들겠어요ㅋ큐ㅠㅠㅠㅠ또르륵.. -
223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2:40:55>>221 맥거핀화인가...! 아닛..! 사실 저도..(흐릿)
>>222 그럴때 쓰라고 있는 것이 스킬아웃..(야) 어어...근데 만난다고 한다면....만나도 좋은 소리 안 나올 것 같은데..(흐릿) 에잇..! 일단 기대하고 봅니다! -
224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2:45:33>>221 A씨 : (시무룩(?????
앗 아앗 두 번째 갠이벤이면 흰둥이(?)가 메인으루 나오는 것인가요..!
>>223 ㅋㅋㅋㅋ사실 지금 스킬아웃을 넣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이기도 하구... 아마 A씨는 만나면 좋은 소리 안 나올 구도로 만날 것입미다 갠차나여!(??? -
225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2:46:33>>224 음...괜찮겠죠! 윤호가 멋지게 명대사 날려 줄 거라고 생각하기에..!(윤호주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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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2:47:42앗 아앗..! 그렇담 저도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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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윤호 (0748668E+5) 2018. 3. 15. 오전 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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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윤호 (0748668E+5) 2018. 3. 15. 오전 2: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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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2:50: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하지만 이건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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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2:50:56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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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2:54:40자..이제 다들 내일 갱신하고서 저 짤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추리를 시작하겠지. 특히 캡틴..(끄덕) 아무튼 이만 유민주는 자러 갑니다! :) 다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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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2:55:25안녕히주무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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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윤호 (0748668E+5) 2018. 3. 15. 오전 3:01:52유민주 잘 자...
으으으 다시 통증이... 저어도 이만 약묵고 자야겠읍니다... -
234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전 3:19:55에고ㅠㅠㅠㅠ윤호주 화이팅이에요..88 빨리 진통이 사라지길 바라오ㅠㅠ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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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요셉주 (2586036E+5) 2018. 3. 15. 오전 6:54:09그리고 저는 그레이트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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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전 8:03:58비가 좍좍 내리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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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전 11:05:49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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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2:29:43갱신!
유민이에게 이나는 뭔가 폭발할것만 같이 보이는건가..! -
239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2:30:41어서 오세요! 이나주! :) 음..저건 캐입이라기보다는 오너입이라는 느낌이라서..(끄덕) 오너 입장에서 보자면 이나는 되게 아슬아슬해보여요.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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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2:41:34>>239
그렇죠 음.
본래부터 이나의 컨셉이 그거였으니까요.
자기가 뭘 바라고 뭘 원하는지 모르는 아직 정신적으로 혼란한 성장중인 아이. -
241 Капитан◆YdCzFQd4qI (3010013E+5) 2018. 3. 15. 오후 12:43:24하선이의 현인상은... ...클라나드에 나오는 애라는 건 알겠는데 자세한건 모르겠군요... :3
그보다 첫인상 완전 살벌하네여... 호곡... -
242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2:43:28음..아무튼 어제 물어본 질문의 답은 저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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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2:47:46어서 오세요! 캡틴! :) ...음..첫인상은 그랬다고 합니다. 현인상은....음..뭔가 좀 쿨한 느낌의 그런 여고생이라는 느낌? 너무 진지하게 해석을 안해도 됩니다.(끄덕)
아무튼 전 식사를 좀 하러..! -
244 Капитан◆YdCzFQd4qI (3010013E+5) 2018. 3. 15. 오후 12:48:56저도 밥 나왔네요... :3 병원밥 싫다...(투정(?
다들 식사 맛있게하새오! -
245 이름 없음 (8862351E+6) 2018. 3. 15. 오후 12:54:26비가 엄청 오네요! 다빈주 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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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4:44그리고 유민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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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라이나주 (6974982E+5) 2018. 3. 15. 오후 1:38:29저도 다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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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47:05그럼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어서 와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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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라이나주 (6974982E+5) 2018. 3. 15. 오후 1:55:41안녕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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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2:06:06어느새 3월도 절반이 지나갔군요. 엄청나도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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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라이나주 (6974982E+5) 2018. 3. 15. 오후 2:07:48벌써 3월 15일이구나.
생각보다 빠르네에 -
252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2:15:36그렇습니다. 3월 15일입니다. 3월이 딱 절반이 지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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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요셉주 (2586036E+5) 2018. 3. 15. 오후 2:26:45>>209
앗, 지금 발견했네요! 과연 언제나 블링블링한 요셉이-!
구-레잇!
다들 안녕하세여! -
254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2:33:15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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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라이나주 (6974982E+5) 2018. 3. 15. 오후 2:41:53요셉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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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Капитан◆YdCzFQd4qI (4313406E+5) 2018. 3. 15. 오후 2: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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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2:44:40어마어마한 초-하이테크 타블렛이로군요.... 저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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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Капитан◆YdCzFQd4qI (4313406E+5) 2018. 3. 15. 오후 2: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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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Капитан◆YdCzFQd4qI (4313406E+5) 2018. 3. 15. 오후 2:49:08아니 그린인데 오타 무엇... 그란데 부장님같자나...(동공지진
이게 다 수액 라인때문입니다 여러분(? -
260 요셉주 (2586036E+5) 2018. 3. 15. 오후 2:57:44인첨공에서 만든것같은 자태에 시력을 잃어버린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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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후 2:57:48부장님 표정 굉장히 해탈한 듯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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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Капитан◆YdCzFQd4qI (5786469E+5) 2018. 3. 15. 오후 3:05:30>>260 그란데-부장님은 순수 인첨공 기술로 제조하였으며(대체
>>261 엌ㅋㅋ 사싱 제가 해탈해서(...)
좀 기운이 나서 그런가 잡담도 조금씩 하개되엇읍니다 :3
오타는 어쩔 수 엄서요 이놈의 수액땜시 손 하나가 통째로 봉인이라... -
263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3:09:11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한 손으로 저렇게까지 그렸단 말인가....대체 캡틴은 얼마나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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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요셉주 (2586036E+5) 2018. 3. 15. 오후 3:11:22음..?
그림은 한 손으로 그리지 않나여 보통..? -
265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3:15:34아..표현이 잘못되었네요. 수액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한 손이니까요. 저도 수액 받아봤지만... 수액 받고 있으면 그 묘하게 행동 많이 제약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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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요셉주 (2586036E+5) 2018. 3. 15. 오후 3:17:30아무렴 어때요. 중요한건 캡틴이 금손이라는건데!
금손.. 부럽네요 -
267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3:28:14그러는 요셉주도 제 눈에는 금손...(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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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Капитан◆YdCzFQd4qI (5786469E+5) 2018. 3. 15. 오후 3:37:51주로 쓰는 손은 말짱하니까요 :3
그리고 라인을 손등에 잡아서 그런가 제약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
269 Капитан◆YdCzFQd4qI (5786469E+5) 2018. 3. 15. 오후 3:39:50어쩌면 제가 적응한걸수도...(...)
유일하게 적응 안되는건 병원밥... 안그래도 맛없는데 밥이 아니라 죽이 나와서 더더더더더 맛업서오.... -
270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3:42:47....병원밥은...(흐릿) 그것은 무엇이 나와도..맛이 없을 수밖에 없는게 일단은 건강식이기도 하고...아무래도 양을 많이 조리하다보면....(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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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윤호 (6087178E+5) 2018. 3. 15. 오후 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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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4:20:49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아니..근데 왜 다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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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5:53:19함 갱신해봐여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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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5:56:26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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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6:00:02유민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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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6:03:58이제 명자가 돌아왔으니...다시 모카고에 권능의 힘이 깃드는건가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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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6:08:08...아무 일도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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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6:08:22.....어째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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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6:15:03생환하는데 운을 다 써버렸기 때문이죠 ㅎ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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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6:21:35아...아닛...!! 그럼 명자의 권능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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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6:28:17(권능 마일리지설)그렇다 해도 권능교는 건재합니다!!
그럼 있다가 밤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닷 -
282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6:31: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세요! 명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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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윤호 (2720566E+5) 2018. 3. 15. 오후 7:37:21동네가 갑자기 안개끼고 음침한 분위기로 변한것에 대해...
사일런트 힐에 온건가...(??? -
284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7:48:56식사를 마치고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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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8:42:27한시간을 뛰어넘어!
이나주 갱신! -
286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8:45:57그리고 인사를 드립니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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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8:48:42유민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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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8:51:54뭔가 이러니까 제가 인사머신이 된 것 같군요. 안돼..칭호가 붙을 것 같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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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Капитан◆YdCzFQd4qI (4601352E+5) 2018. 3. 15. 오후 9:46:47내일은 부디 톼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유민주에게 인사요정 칭호를 드리겠습니다(의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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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9:48: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ㅋㅋㅋㅋㅋㅋ 뭡니까! 그게! 아무튼 어서 와요! :) 여러모로 많이 심심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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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Капитан◆YdCzFQd4qI (7377589E+5) 2018. 3. 15. 오후 9:53:33안녕하세요 인사요정님 :)
네... 많이 심심해요.. 심심하단 생각이 사라지질 않는 걸 보니 진짜 몸이 많이 나아지긴 했나봐요 :3 -
292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9:56:17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아닙니다. 전 인사 요정이 아닙니다. 전 평범한 부캡틴일 뿐입니다. 음...음...그야 병원 생활은 심심한 법이지요.
.....근데 제가 뭘 하면 캡틴의 지루함을 해소해줄 수 있을까요? -
293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9:57:05답은 잡담입니닷 더이상 소멸파는 다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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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후 9:57:09랴주 갱신합니다!
캡틴과 인사의 요정님 안녕하세욧 XD -
295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후 9:57:30아앗 명자주도 오셨네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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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9:58:48계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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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01: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멸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명자주! 그리고 분홍빛 요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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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Капитан◆YdCzFQd4qI (4601352E+5) 2018. 3. 15. 오후 10:06:43명자주 리아주 어사와요 :)
병실 소등하고 자는 분위기인데 저는 잠이 안 오네요... 원래 생활패턴으로 돌아간걸 보니 진짜 말짱해진듯(??
좋아요 그럼 잡담을 하죠! :3 -
299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09:36>>2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캡틴 엄청 늦게 주무실 것 같은데 말이에요. 그리고 원래 병원은 10시가 되면 자는 시간이니까요. 하지만 잠 안 오면 핸드폰 보고 TV보고, 게임하고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그건 너고)
좋아..잡담..잡담... 지금 하선이는 병원에 입원중인가요?(?? -
300 Капитан◆YdCzFQd4qI (4601352E+5) 2018. 3. 15. 오후 10:13:11엩...아녀... :3 하선이가 왜 입원을...
그냥 평범하게 수업듣고 순찰돌고 애돌보고 그러고 있을겁니다
하는김에ㅠ27쨩의 정체와 실험에 대해 조사도 하고.. -
301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16:20엄....캡틴이 병원 입원했으니 캐릭터도 그렇지 않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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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Капитан◆YdCzFQd4qI (4601352E+5) 2018. 3. 15. 오후 10:18:12ㅋㅋㅋㅋㅋㅋㅋ그..그렇지않아요... 하선이는 하선이고 저는 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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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라이나 커리큘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0:20:32>>0 98번째
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방정식답
으아아 빡쳐 안해!!!
신경질적으로 배개를 집어 던졌다.
이젠 안 하고 싶어도 눈만 같으면 주변이 다 방정식으로 느껴진다.
이렇게나 신경 쓰일줄이야. -
304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21:09>>3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렇겠죠? 저는 제가 아프거나 할 때 제 캐릭터도 아프게 한 적도 꽤 있거든요.
>>303 .....큰일났다. 이나가 폭발할 것 같아...! -
305 Капитан◆YdCzFQd4qI (4601352E+5) 2018. 3. 15. 오후 10:22:32...뭐 저도 사실...(시선회피
이나주 어서와요 :)
이나.. 이나야... ;ㅁ; -
306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24:16>>305 거봐! 제가 괜히 물은 것이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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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0:27:21>>304-305
이나는 괜찮아요!
...
이나는 괜찮아요. -
308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29:39>>307 아닌데! 아닌데!! 아무리 봐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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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Капитан◆YdCzFQd4qI (7377589E+5) 2018. 3. 15. 오후 10:30:49ㅋㅋㅋㅋㅋ아무리그래도 입원은... 너무 이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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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0:32:10>>308
에이 걱정 마세요!
이나는 뛰어난 아이랍니다! -
311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33:02>>309 우리는 여기서 캡틴이 하선이를 입원시킬 생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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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후 10:33:44앗아니 부장님 입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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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Капитан◆YdCzFQd4qI (7377589E+5) 2018. 3. 15. 오후 10:36:27언젠가는...? 사람은 살다보면 다치기도 하잖아요(찡긋
후 방금 전에 침대 아래로 핸드폰을 떨구는 블록버스터(?)체험을 했습니다...
수액 라인 때문에 손이 닿을듯 안닿아서 스릴넘쳣어요(대체 -
314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0:36:38리아주 어서와!
진짜 캡틴 입원해..?
병문안을 두명에게 가야하나... -
315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후 10:37:43부장님은 짱짱 강하니까 안 다칠 줄 알았..(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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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37:56.......(고민) 이렇게 되면 유민이도 2번째 개인 이벤트가 끝난 후에 좀 길게 입원을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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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38:19아...아무튼....(동공지진) 여..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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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Капитан◆YdCzFQd4qI (7377589E+5) 2018. 3. 15. 오후 10:38:47그..그렇다고 하기엔 첫 대폭발(?)이벤트에서부터 부장님은 다쳤는걸요...
병문안을 두명에게..? 나머지 한명은 누구죱 :3 -
319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39:21>>318 명자...(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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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10:39:36잠시 나갔다 온 사이에 이나주도 오셨군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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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Капитан◆YdCzFQd4qI (7377589E+5) 2018. 3. 15. 오후 10:40:19...명자 퇴원아니엇서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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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40:47>>321 아니요. 아직 병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명자주! :) -
323 Капитан◆YdCzFQd4qI (7377589E+5) 2018. 3. 15. 오후 10:41:52호곡... 그랰ㅅ군요...
명자주 어서와요 :) -
324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10:42:3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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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후 10:43:15앗앗 명자주 어서오세요!
앗 아니 부장님은 짱짱 강하니까 안 아플 줄 알았지요..(???? -
326 Капитан◆YdCzFQd4qI (7377589E+5) 2018. 3. 15. 오후 10:43:59암므튼 당장은 하선이가 입원할 일은 음서요 음서 :3 그러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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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10:44:49리아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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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47:57(뭔가 풀어보려고 하지만 풀 것이 없다는 것에 절망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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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0:48:23그럼 일상 구해볼까!
일상 하실분? -
330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52:03이나주와 많이 돌렸기에 돌리지 못한 분들에게 일단은 양보하는 차원에서 유민주는 잠시 보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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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10:55:20지금 일상을 했다가는 100% 내일 밤(사실상 모레)부터 다시 이어야 할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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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Капитан◆YdCzFQd4qI (7377589E+5) 2018. 3. 15. 오후 10:56:38으으음... 일상은 힘들것같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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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0:58:47그럼 나밖에 없는가! 그런데 지금 이나를 만나면 무지막지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것 같은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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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10:59:44내일로 이어져도 괜찮다면 저는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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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1:01:00으음...
유민주는 많이 했으니 패스로!
명자주 저는 내일로 이어져도 좋으니 일상하죠! -
336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11:03:05그렇다면 선레는 다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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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1:03:27>>336
오랜만에 오셨으니 제가 선레를 드리고 싶은데 어떤가요! -
338 유리아 - 훈련(105) (5470278E+5) 2018. 3. 15. 오후 11:03:27>>0
그녀는 발걸음을 돌렸다. 연구소 근처였지만, A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아마 지난번, 그가 그녀의 문제로 화를 낸 것 때문일 것이었다. 화는 풀렸을지, 무슨 생각을 할지, 무슨 말을 듣게 될지, 어떤 커리큘럼을 찾았을지. 그녀는 알 수 없었다. 화가 풀렸는지만 제외한다면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은 것들이었다.
"...이대로 얼굴을 안 볼 수는.."
없겠죠. 별로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녀가 연구소를 옮기거나, 그녀의 커리큘럼 담당이 바뀌지 않는 한, 그녀가 그의 얼굴을 보지 않을 일은 거의 없을 것이었다. 그가 연구소를 나가지는 않을테니까.
사실, 그녀가 그를 피할 입장은 아니었다. 그녀의 답답함 때문에 그가 화가 났으니, 분명 그녀가 사과를 하는 것이 맞았다. 그녀도 알고 있었다. 그녀가 잘못된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능력을 사용하고, 스킬아웃을 제압하는데. 그럴 수 있음에도 그러지 못하는, 그러지 않는 그녀가 잘못한 것이었다.
또, 또 그녀 잘못이었다. 그녀가 잘못한 것이었다. 그녀의 탓이었다.
- 너 때문에-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녀는 몸을 움찔하고선 주위를 살폈다. 아무도 없었다. 그녀의 주위에는 그녀를 제외한 그 누구도 없었다. 연산식을 외웠던가. 잘 모르겠다. 아니면 잘못 들은 것인가. 많이 피곤한 걸까.
그녀는 연산식을 외워, 주위의 소리를 차단했다. 이대로 기숙사로 돌아간다면, 돌아간다면-...
잘못한 것은 그녀였다. 잘못하고 사과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었다. 그렇다면 그녀는 악인가?
"........"
그녀는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
339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1:04:17요즘 다들 훈련이 독백겸 훈련이 되어 가고 있어..!
이나도 그 흐름을 타야하나..?!?! -
340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1:04:29좋아...그러면 돌아가는 일상을 보고 팝콘을 먹을 준비를 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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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11:05:05>>337 좋아요! 그럼 선레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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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후 11:06:35앗 아앗 두분 일상하시는군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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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1:06:50좋아. 이렇게 되면 과거 독백을 한편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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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라이나 - 명자 (1860649E+5) 2018. 3. 15. 오후 11:10:49꽤 급하게 온듯하다.
내가 온길을 되돌아보면 떠오르는 문장이다.
뛰어온건 아니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리저리 급하게 온듯하다.
그야 오랫동안 병원에 있던 명자를 만날수 있게 됬기 때문이다.
데스크에 명자의 환자실을 묻고 그 방향으로 간다.
그리고 얼마안가 환자실 앞에 도착했다.
문을 작게 두드려본다.
“들어가도 될까?”
하고 작게 묻고 대답에 따라 행동할것이다. -
345 요셉주 (2586036E+5) 2018. 3. 15. 오후 11:12:56저는 뭐라구여?
네, 그레이트입니다! -
346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후 11:14:23그-레이트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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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1:15:40안녕하신가 위대한! 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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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강유민 - 그것은 후회의 멜로디 (67943E+56) 2018. 3. 15. 오후 11:21:22
"......."
한 명은, 두 명이 되었고, 두 명은 또 다시 한 명이 되었다.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유민은 조용히 기타를 연주했다.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신과 잘 맞았던 여성은 이제 더 이상 이곳에 오지 않았다. 약 2달 정도, 그는 그녀와 마주하지 못했다.
아무렇지도 않게 애써 미소를 짓고 있지만, 그의 기타 연주는 참으로 조용하고 암울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그런 기타의 멜로디와는 대조적으로 그는 정말로 밝고, 고요하고 차분한 미소를 짓고 있었...아니, 지으려 하고 있었다. 입꼬리가 파르르 떨리는 그 모습에서 그의 마음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ㅡ아빠가 레벨1인 채로 있는 것이 말이 되냐면서... 좀 더 커리큘럼을 받게 하기 위해서 전학을 보낸다고 했어요. 열등생 타이틀로 평생을 살 거냐고 하면서요. 엘리트가 될 준비가 하라고 했어요.
ㅡ어? 그럼 너 전학가는 거야?
ㅡ안 갈 거예요. 제가 아빠를 설득할게요! 전학 가면 오빠의 연주도 못 듣는걸요!
ㅡ후후. 그럼 나도 같이 가서 이야기해줄까?
ㅡ아니에요! 괜히 만날 필요 없어요! 그냥 설득이 잘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아... 그리고 저, 반드시 설득하고 올 테니까, 돌아오면 기타 연주 멋진 것으로 해주세요! 오빠의 기타 연주를 들으면 정말로 기분 좋거든요. 팬 1호인 거 알아요? 제가?
ㅡ후후. 알았어. 알았어. 기도할게. 하지만 무리는 하지 마. 알았지?
ㅡ물론이에요! 오빠의 기타 연주 듣기 위해서라도, 꼭 설득하고 올게요!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그것이 두 달 전... 그녀는 더 이상 그의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학교를 통해서 알아본 결과, 그 대화 3일 뒤... 그녀는 다른 곳으로 강제 전학을 가게 된 모양이었다. 다만 위치는 알 수 없었다.
그녀의 집은 상당히 잘 사는 집이었다. 인첨공의 기업 하나를 이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사실 지금까지, 그는 그런 것을 굳이 떠올릴 마음이 없었지만, 지금만큼은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잘 사는 집이기에, 기업을 이끌 정도의 상류층이기에.. 열등생 타이틀을 벗기기 위해서, 커리큘럼을 더욱 많이, 더욱 집중적으로 받게 하고자 전학을 강제로 보냈다는 사실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다.
이를 빠드득 갈았다.
뭐가 기도해주세요야.
뭐가 돌아오면 기타 연주 멋진 것으로 해달라야.
결국 너는 돌아오지 않게 되었는걸.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걸.
그때 네가 말렸어도 나도 가서 말을 했어야 했어. 그런다고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적어도...적어도... 조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건데...
가만히 있었기에 나는 너를 잃은 것일까.
그런 혼잣말을 연주를 계속하면서 그는 이를 빠드득 갈면서, 연주를 멈췄다. 기타 줄에 제대로 쓸렸는지, 연한 살이 살짝 베여 핏방울이 맺혔다. 꽤 쓰릴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만약에..만약에... 내가 너와 함께 갔다면...그땐 상황이 바뀌었을까?"
그런 혼잣말을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는 그녀에게 사죄했다. 지금 그녀는 어딘가에서 그 끔찍한... 정말로 끔찍한 커리큘럼을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고통스러워할지도 모르고, 힘들어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자신은 그녀에게 아무런 말도 해줄 수 없다.
엘리트가 되기 위해서는 레벨3가 되어야만 한다. 레벨1에서 레벨3로 가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이를 다시 한번 빠드득 갈았다.
"...보고 싶어... 잘 지내는 지 알고 싶어."
후회의 말을, 한탄의 말을 몇 번이나 중얼거렸을까?
하지만 다시는 보지 못할 그녀의 모습을 그리며 그는 손을 작게 부르르 떨었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며, 그는 그저 땅바닥을 바라보았다. 그저, 그저...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중얼거리며.... -
349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1:21:41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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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명자-이나 (4067643E+5) 2018. 3. 15. 오후 11:24:45그 길고 긴 꿈에서 깨어난 뒤로 딱딱해졌던 몸도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tv시청 정도는 가능하게 되었다. 이런저런 사건 사고들,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 드라마 등 수십일이 훌쩍 지난 탓에 낯설게 느껴졌다.
명자가 겨우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진 뒤에 가장 먼저 한 것은 당연히 저지먼트 부장 및 다른 알던 사람에게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리는 문자를 보내는 것이었다. 손가락마저 굳어버린 탓에 몇 번의 시도 끝에 간신히 보낸 뒤에는 잡지든, 소설책이든, 전화번호부든 뭔가를 읽기 시작했다.
종합계발부 부원들에게도 보낼까 망설였지만 잠깐 동안은 조용히 있는 것도 좋겠다 싶어 천천히 연락하기로 했다.
전화번호부의 3분의 1 정도를 읽을 무렵, 병실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무 작아서 제대로 듣지는 못했지만 필시 명자를 아는 사람이니 찾아왔겠지. 묻기도 전에 병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올 만한 부원이 아니라면...누굴까?
"네, 들어오세요."
조금 쉰 목소리로 들어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기대하며 병실 문 너머의 목소리에 대답한다. -
351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11:25:06요셉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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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1:28:31유민의 독백은 언제나 뭔가 심상찮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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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1:28:56심상찮은 것이 아니라 그냥 있었던 일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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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라이나 - 명자 (1860649E+5) 2018. 3. 15. 오후 11:33:27들어오라는 말에 나는 병실에 들어섰다.
오래 누운몸이 예전 기억에서 많이 헬쑥해진 느낌의 명자였다.
“여기 있었구나 명자. 나 이나야. 왜 왔는지 알겠어?”
뻔한 질문이지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했다.
“오라고 한건 아니지만 저지먼트로서 부원의 의식회복정도는 알아봐야지. 계단에서 굴러서 의식불명이라니.”
죽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불행이다 싶다.
내가 갑자기 정신을 잃었더니 몇개월이 사라졌다 하면 나는 너무나 끔찍한 기분일것이다. -
355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1:39:48(급 조용해진 분위기(아무래도 내가 올린 독백이 미스였나보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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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라이나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1:41:11>>355
아니아니요!
딱히 할말이 없다고 할려나..? -
357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1:42:55>>356 음..그럴 때가 있죠!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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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명자-이나 (4067643E+5) 2018. 3. 15. 오후 11:48:22저지먼트의 부원들 중 가장 먼저 찾아온 사람은 이나였다. 긴 시간이라고 해도 사람의 모습이 변하기에는 짧은 시간인만큼 이나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용히 들어오는 이나를 보며 드디어 아는 사람을 마주친 것이 반가워 작게 미소를 지었다.
"물론이죠. 반대의 상황이었어도 당연히 찾아갔을 것입니다."
굳이 찾아와달라는 말은 하지 않았었지만 누군가가 기억해주고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명자에게는 충분히 기뻐할만한 일이었다. 부원이 걱정돼서 찾아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었다.
"바쁠텐데 와줘서 감사합니다. 병실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따분하던 참이었습니다."
이나가 오기 직전까지 읽고 있었던 전화번호부에 책갈피를 끼우면서 책을 닫는다. 사실은 부원 아무나하고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제가 자고 있던 중에 시간이 많이 흘렀었..죠?"
그동안에 이런저런 사고가 터지지는 않았을까, 누군가 다치지는 않았을까 이런저런 소식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
359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11:50:05밤이라 그럴지도 몰라요(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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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단백운 커리큘럼 (022404E+58) 2018. 3. 15. 오후 11:52:12>>0 37일째
어제는 폭풍과 같은 하루 였습니다. 새벽 4시에 억지로 인쇄소에 찾아가서 인쇄하고 그걸 다시 학교에 배부... 그리고 평소에 신세를 지고 있는 분들에 대한 화이트데이 선물의 준비... 엄청난 제가 생각해도 엄청난 날이었네요. 그 덕에 수업을 하나도 제대로 듣지 못했지만 이미 하루이틀도 아니고, 선생님들도 이해해 주실겁니다! 어쩔 수 없죠! 사람에게는 가끔 이냇ㅇ을 바쳐서라도 지켜야 하는 약속이라는 게 있는 거니까요!!
"으아... 아직도 피로가..."
어제는 새벽부터 엄청나게 뛰어다녀서 지금은 죽을 것 같습니다. 진짜로 이정도로 죽으면 기자로서 어쩔 수 없지만요. 그정도의 기자였다는 겁니다. 물론 저는 지금도 살아있으니 일류기자라고 감히 단언 할 수 있겠지만요! 누가 일류기자냐! 내가 일류 기자다!! 피곤하면 제정신이 아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연산식만 정리해 두고 자야겠네요. 내일도 취재할게 산더미처럼 있으니까요.
///////
백운주우우우!!!!!!!!!! -
361 리아주 (5470278E+5) 2018. 3. 15. 오후 11:52:51백운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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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유민주 (67943E+56) 2018. 3. 15. 오후 11:52:54어서 오세요! 백운주! :)
>>359 (끄덕끄덕) -
363 명자주 (4067643E+5) 2018. 3. 15. 오후 11:53:21어서와요 백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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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백운주 (022404E+58) 2018. 3. 15. 오후 11:55:52모두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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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라이나 - 명자 (1860649E+5) 2018. 3. 15. 오후 11:57:55“당연히 찾아간다니. 그건 꽤나 멋진 마음 가짐이네.”
그렇게 생각하며 머리속 이상하게 채워진 방정식을 의식하지 않으려 한다.
자동으로 처리되는 정보들이 너무 많아. 많아도 상관없는데 신경 쓰인다.
예를 들어 누군가를 쳐다볼때 머리카락에 가해지는 중력의 힘과 습도 상승에 의한 공기분자의 부딪힘의 속도가 계속 계산 되어야만 할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고 또 실제로 계산 해버리고 있다면 어떨까.
이건 참 이상하고 싫은 것이다.
아. 이러는 동안에도 멍때리게 되어 버렸다.
“미안. 잠시 생각이 있어서 가만히 있고 말았네.”
정신을 차려 명자의 대화에 다시 끼려한다. 일단 명자의 병원복의 마찰계수가 궁금 ㅎ...
그만.
“시간이 꽤 흘렀어. 너가 언제 기절했는지. 그때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잘 기억 안나네.”
“너가 마지막으로 저지먼트 일 한거 기억나는것 있어? 기억 나는 대로 내가 있던 일 알려줄게.”
동물로 변하던것 까진 기억나는데. 핸드폰으로 그때일을 상담하던것이 기억난다. -
366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전 12:09:16현 시점. 태수주가 2주동안 갱신을 하지 않았기에 시트가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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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라이나주 (0307753E+5) 2018. 3. 16. 오전 12:09:44태수주가 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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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리아주 (2505173E+5) 2018. 3. 16. 오전 12:12:52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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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전 12:14:50데스카운팅을 하는 제 마음도 아프다구요...! ;ㅁ; 저 위의 독백의 유민이보다 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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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전 12:15:15앗...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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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명자-이나 (0810423E+5) 2018. 3. 16. 오전 12:15:49"저지먼트 일이라면..."
한바탕 사고가 있었던 일이 있었었다. 하루가 다르게 동물로 변하면서도 학생들은 당황해하면서도 곧장 적응해나간 일. 아마 그것이 명자가 기억하기로는 그나마 최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었다. 그 외에는 종합계발부 활동, 개별 능력 훈련 등.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상하려고 해보지만 너무 많은 생각을 했는지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지금 괜찮으신지요..?"
그것 말고도 신경쓰이는 것이 있었다면, 말하는 중간중간에 잠깐 넋을 놓는 것으로 보이는 이나의 모습이었다. 겉모습은 크게 변한 것이 없었지만 오늘 오랜만에 만난 이나는 다른 곳에 신경쓰는 듯해보였다. 바쁜 도중에 급하게 찾아온 것일까?
어쩌면 너무 오래 붙잡아두는 것일 수도 있었다. 정말로 이나가 무언가를 하다가 온 것이라면 말이다.
"다른 하고 있는 일이 있었다면 그것부터 해결하고 와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서 대화는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차라리 그 편이 더 낫겠다고 판단하고 웃으며 말했다. 현실세계로 돌아온 지금이라면 어느 정도는 여유를 가져도 괜찮았다.
//여기서 킵하고 내일 밤에 다시 이을 수 있을까요 ;ㅅ; -
372 라이나주 (0307753E+5) 2018. 3. 16. 오전 12:15:50>>369
규정이니 지켜야되는거죠.
언제나 수고많아요 유민주! -
373 명자주 (0810423E+5) 2018. 3. 16. 오전 12:18:04장기 부재로 시트가 하나 둘 내려가는 것을 보면 가슴이 미어지네요 ㅠㅠ 2주조차 들어올 여유가 없을 정도로 바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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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전 12:18:46지금 또 1명이 위험한 상황인지라...(흐릿) 안돼...지금 남캐들이 계속 내려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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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라이나 - 명자 (0307753E+5) 2018. 3. 16. 오전 12:25:26“괜찮아.”
커튼의 움직임을 보아 풍속은 대충 초속 2미터에 마찰계수는...
“그냥 조금 잡생각이.”
마찰계수가 그렇고 중력은 일단 고정값이니까...
“많네.”
“바쁜건 아니야. 오랜만에 일어난 사람을 두고 바로 돌아갈 정도는.”
잡생각을 다시 떨쳐냈다. 이건 계속해서 살아가며 적응해야할것이다.
“일단 동물로 변하던 일까지는 기억하고 있어. 그 뒤 다른 일 기억나는게 있어?”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그것을 말해본다.
짧게라도 요즘을 들려줘야지.
/네! 내일 이어줘요! -
376 강유민-훈련 (3512163E+5) 2018. 3. 16. 오전 12:26:28>>0
"......."
아무도 없는 어두운 밤하늘 아래. 차가운 바람이 부는 벤치에 앉아 그는 눈을 감고 작게 한숨을 쉬었다. 오랜만에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아무도 오지 않는 그곳에서 혼자 조용히 기타를 연주하고 있던 그 순간...
그것은 그다지 유쾌한 기억이 아니었다. 참으로 씁쓸하고 쓸쓸한 기억이었다.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사라져버린 그녀는 지금 잘 지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자신의 손바닥 위에 힐링 볼을 생성했다. 녹색으로, 맑은 녹색으로 빛나는 그 구체를 바라보며 그는 그것을 곧 자신의 몸으로 다시 흡수시켰다. 물론 그에게 상처는 없지만, 이렇게 구현화하는 것만으로도 딱히 나쁜 것은 아닐 것이다.
"......"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다.
그저 건강하게 있길 바랬다. 단지 그가 바라는 욕심이 있다면 그것 뿐이었다. -
377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전 12:26:43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 명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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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라이나 커리큘럼 (0307753E+5) 2018. 3. 16. 오전 12:35:46>>0 99번째
배개안의충전재탄성계수와마찰계수와겉피의인장력에의해일어나는복합적물리현상에대비하여중력을거슬러위로1미터를올린뒤고정시키려하는데옆의창문에서초속1.5미터의바람이부는데
...진짜 한도끝도없이 주변 모든것을 물리적으로 확인을 하게 되어 버린다.
나쁘지는 않은건가.
언제까지나 이렇게 머리가 혼잡할까. -
379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전 12:37:16좋아..앞으로 3번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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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라이나주 (0307753E+5) 2018. 3. 16. 오전 12:46:39전 앞으로 한번 남았습니다!
100번 달성이 말예요 -
381 단백운 커리큘럼 (808558E+59) 2018. 3. 16. 오전 12:46:46>>0 38일째
이 내가 긴장한다는 건가...?! 아니 그럴리는 없습니다. 분명히 피로해서 착각하는 거겠죠!! 음, 연산식을 정리하다가 다시한번 조사한 자료들을 되짚어보게 되었는데 말이죠. 이게 정말로 고등학생이 쓴것인가 싶을 정도로 퀄리티 있는 것들인거 아닙니까!! 이야, 저도 대단하네요!!!! 이정도면 당장 취업해도... 아니 취업은 고사할 필요가 있겠네요. 저는 이미 어엿한 대표!! 그걸 부정하면 안됩니다!! 그걸 부정하면 모카 투데이는 끝나는 거 아닙니까!!
"이야, 모카투데이 대단하네요~ 역시 신문부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어느샌가 피로는 사라졌고 의욕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멋진 신문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아직까지는 적다니!!! 빨리 레벨을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근육이! 더 많은 근육이!! 지치지않는 근육이!!! 행운을 부르는 근육이!!!! 지금은 필요한 시기입니다. 머슬... 머슬!!! 머리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준비한 연산식을 조금 더 난잡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히려 근육이 성장하려면 고통받을 필요가 있지않습니까!! 난잡한 연산식으로 평소 수준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면 그게 레벨이 오르는 기준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 멋진 기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머슬!!!!!! -
382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전 12:47:40>>380 힘내서 100회를 달성하는 겁니다! 이나주! 화이팅!!
>>381 .......(동공지진) -
383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전 12:48:00다들 엄청난 훈련이네요!! 그리고 유민이는 앞으로 3번이면 레벨 4... 그리고 이나는 100번 달성이 한번!! 엄청난 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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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리아주 (2505173E+5) 2018. 3. 16. 오전 12:49: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백운쟝.....끄뉵끄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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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전 12: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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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라이나주 (0307753E+5) 2018. 3. 16. 오전 12:57:19백운이 무셔...
사실 이나도 백운이가 가진 힘쌔지는 능력 생각했는데 깊은 고민끝에 뭔가 염력틱한것을 골랐죠!
전 자러 가볼게요! -
387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전 12:58:28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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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전 1:01:23이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백운이의 능력은 근육을 사용할때의 스태미너 소비를 줄이는 능력이지만... 근육이 피로를 느끼지 못하게 한다>근육이 늘어야 한다>늘어난 근육의 한계에 부딪혀서 레벨을 올린다>???>PROFIT!!!! 같은거라... 저렇게 근육을 올려도 평범한 수준이라는게... 물론 능력설명을 보면 근력증강효과가 딸려오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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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전 1:05:14전부터 느낀거지만...바이오키네시스 능력자들은 뭔가 서로 능력을 합치면 되게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스테미너 소비도 없는데, 상처회복도 계속 된다고 한다면..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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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전 1:05:55그거 완전 데X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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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전 1:06:39절대무적이로군요...여러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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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요셉 - 훈련 (300992E+56) 2018. 3. 16. 오전 1:06:53>>0
"요근래 며칠동안 너무 노는거 아니냐고?"
음..
"나는 그레이트한 임요셉이라고 가만히 있어도 자연스레 성장하는 그런 재능있는 천재인걸 모르는거야?"
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을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요근래 너무 놀았다. 훈련은 커녕 능력을 사용하지도 않았으니깐. 언제나처럼 금방 질려버린거냐는 친구의 말에 쉽사리 답을하지 못하고 그저 어색한 미소.
오랜만에 훈련을 해야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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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전 1:09:12이렇게 바이오키네시스 능력자들이 인첨공을 지배해 가는 것이다!!!(???)
그리고 mr.그레이트는 그레이트...!! 가만히 있어도 성장하다니!!! -
394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전 1:13:35근데 바이오키네시스 능력들을 보면 진짜 연합하면 무시무시한 능력들이라서...물론 무슨 능력이 있는진 비밀입니다!
그리고 어서 와요! 요셉주! :) -
395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전 1:17:05다른 것들이 밝혀지면 그때는 알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지금까지 알게된 능력 2개도 충분히 레벨만 높으면 괴물급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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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전 1:18:22원래 생물계열의 능력이 엄청 무시무시한 법입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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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전 1:24:15역시 최강은 생물계였어!!!!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밤되세요!! -
398 요셉주 (300992E+56) 2018. 3. 16. 오전 1:24:56안녕하시고 백운주 들어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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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전 1:25:57안녕히 주무세요! 백운주! :) 그리고 저도 오늘은 이쯤에서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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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요셉주 (300992E+56) 2018. 3. 16. 오전 1:48:27유민주도 들어가세요!
그럼 셔터는 제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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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Капитан◆YdCzFQd4qI (3090882E+5) 2018. 3. 16. 오전 7:19:34그럼 셔터는 제가 올립니다!
밤에는 어느새 잠들어버렸네요... :3 -
402 다빈주 (416428E+53) 2018. 3. 16. 오전 8:40:27갱신합니다!!>:3 오늘 쉬는 날이어서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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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Капитан◆YdCzFQd4qI (3090882E+5) 2018. 3. 16. 오전 8:48:25어서와요 다빈주! 쉬는 날이라니 부럽네요 :3
저어는 드디어 퇴원하게 되었읍니다! :D 예에! -
404 다빈주 (416428E+53) 2018. 3. 16. 오전 8: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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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Капитан◆YdCzFQd4qI (3090882E+5) 2018. 3. 16. 오전 9:44:37감사함니다! 그으럼 집에서 다시 만나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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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다빈주 (416428E+53) 2018. 3. 16. 오전 9:49:18네네!! 천천히 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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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2:27:35유민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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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다빈주 (416428E+53) 2018. 3. 16. 오후 1:34:34점심 먹고 온 다빈주 갱신이애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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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윤호 (4122718E+5) 2018. 3. 16. 오후 1:47:26화이트데이. 과한 커리큘럼과 두통에 정신이 없는 나날이 이어져 미처 그녀에게 줄 선물을 건네주지 못했다. 그렇게 그녀가 몰래 사물함에 넣어둔 하트모양의 상자를 들고 우두커니 선 채 내려다보면서 생각했다. 피식 웃음이 흘러나왔다. 상자를 열어 초콜릿을 하나 꺼내먹고선 조용히 그녀의 이름이 쓰여있는 사물함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터벅터벅 걸어가며 그녀가 쓴 작은 편지도 읽었다. 그걸 읽으며 내가 어떤 표정이었는지는 거울도, 주변에 사람도 없어 전혀 알 수 없었다. 다만 점차 화끈거리는게 아마 조금은 빨개져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틀이나 늦었네... 그냥 단순히 선물이라고 해도 좋으려나."
그녀의 편지를 뒤집어 빈 공간에다 글씨를 적어내렸다.
-잘 먹었어. 리아, 리아, 리아, 리아...
그녀의 이름을 적다 지우다를 반복했다. 일곱번이나 적힌 그녀의 이름을 보며 글로 표현하는건 아무래도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해 목에 걸려있는 카메라를 조심스레 만지작거리며 집어들었다. 그리곤 작게 한 글자 한 글자를 적어갈때마다 사진으로 찍어낸 뒤 카메라를 그녀의 사물함속에 집어넣은뒤 다시 발걸음을 돌렸다.
그의 주머니속에는 찢어진 종잇조각들이 들어있었다.
아마... 한 글자 한 글자씩 끼워맞춰본다면 나도 좋아해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붓기가 가라앉는 시간... 으윽 넘모 불편하다.. -
410 다빈 - 훈련 (ㅇㅡ"ㅇ) (416428E+53) 2018. 3. 16. 오후 1:52:24>>0
"sube.."
사탕이 위로 떠올랐어.
"despacito"
사탕은 천천히 커다란 원을 그리다가 내 손에 내려왔어. 으응...~ 여전히 조금 힘들지만 잘 될 것도 같네~
"... 일단 레벨이 오르는 게 먼저려나...~"
비가 왔을 때도 무사히 능력을 쓰는 게 최고니까 말이야. 레벨2일 때보다 3일 때가 제압하고 대화하기에 편할지도 모르잖아~
"더 노력해야지~"
응응, 사탕을 입에 넣었어. 미묘하게 두통이 올 것 같지만, 아직은 괜찮아. -
411 다빈주 (416428E+53) 2018. 3. 16. 오후 1:52:54윤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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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윤호 (9969576E+5) 2018. 3. 16. 오후 3:04:09>>0
가만히 녀석들이 하는 행동을 지켜보았다.
하아, 어떻게 저런 머리를 달고있으면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거지?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이 한 가지 떠올랐다.
"눈이 나쁜 사람은 안경을 쓰니까 모자란 너희에게는 모자를 씌워주마."
라고 시니컬하게 말하며 능력을 이용해 그들에게 모자를 씌웠다.
각각 알파벳 스펠링이 I,D,I,O,T 였다. Idiot. -
413 Капитан◆YdCzFQd4qI (5885849E+5) 2018. 3. 16. 오후 3:14:12여윽시 집이 체고야... :3 갱신합니다!
-
414 Капитан◆YdCzFQd4qI (5885849E+5) 2018. 3. 16. 오후 3:50:55집에 왔으니 일해야죠 일! 웹박수 답변 나갑니다!!! :3
고***
어… 지금 보내주신 것이 빠트리신 부분 하나 없이, 전부인가요? 개인이벤트 개요를 보내주실 때는 간결하게라도 기승전결 구조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식으로 보내주시면 곤란해요… 좀 강하게 말씀드리자면, 저한테는 예고편이 아니라 개요를 보내주셔야 합니다.
ㅇ**
1. 퍼수에이션 스피치(Persuasion Speech)
최면암시를 거는 능력. 깨어있는 상대가 아닌 잠이 들었거나 기절한 상대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멀쩡한 정신을 가진 상대를 제압하는 데 쓸 수는 없지만, 한번 능력을 사용하면 그 사람이 다시 잠에 들기 전까지는 사람들의 경향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으므로 쓰기 나름. 예를 들어 '커피숍에 가라'는 암시를 걸면 본인은 왠지 모르게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하고 지정해둔 카페에 들어가게 되는 식이다. 상대방의 생존본능이나 인생 결정 등 중요한 요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적어도 레벨 4정도의 위력이 필요하다. 설득은 항상 성공하지는 않으며(애매할 시 1-100 주사위 등 사용해서 적절하게 판정할 것) 한번 실패한 설득을 재시도하는 것은 불가능.
2. 가능했다, 정도라면 네 괜찮습니다. :3
3. 마더구스(Mothergoose)
심리적인 효과를 일으키는 노래를 부르는 능력. 꼭 노래의 형태가 아니라 비명이어도 상관없으나, 초능력 없이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는 멜로디를 사용하는 편이 당연히 효과가 좋은 것은 사실이다. 자장가를 불러 적을 재우거나, 불안하게 만든다거나 반대로 용기를 준다거나 할 수 있다. 당연히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없으며, 한번에 여러 사람들에게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대신 피아 구분이 안되고 직접 정신을 조작해버리는 텔레파시 계열에 비하면 아무래도 효과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효과가 비슷한 능력으로 텔레파시 계열의 파소키네틱 오라토리가 있지만 능력의 근본은 전혀 다르다. -
415 이름 없음 (5922507E+5) 2018. 3. 16. 오후 4:30:15>>414
고***
그게 이야기가 아마 여러개고 또 길어질것 같아서 일단 이야기 토대만 보낸거 였습니다.
이야기를 전부 다 생각하고 끝까지 다 한뒤에 문제되는 부분이 있으면 전부 갈아엎어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만약 폐가 크게 되지 않는다면 이렇게 조금씩 보내 문제되는 부분이 없나 확인하면서 이벤트를 짜나가고 싶습니다. -
416 Капитан◆YdCzFQd4qI (5885849E+5) 2018. 3. 16. 오후 5:04:21>>415
아니 이건... 이걸 토대라고 할 수는 없죠... 이건 진짜 예고편이고 프롤로그잖아요 토대가 아니라.
토대라고 하실 거면 이 이야기에는 이러이러한 것들이 있고 어떠한 전개로 갈 것이며 이렇고 저런 위기나 절정이 준비되어 있고 이걸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이며 끝에는 이러이러한 결말이 있습니다 하는 점이 간략하게라도 포함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야기를 집이라고 치면 토대는 말 그대로 이야기의 바탕이고 뼈대인데... 정작 저한테 보내주신거는 현관문 문고리에요 지금...
그리고 끝까지 다 한 뒤에 왜 전부 갈아엎는다는 것을 전제로 생각하시는건가요... 만약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문제되는 부분만 수정해주시면 되는데... 조금씩 보내주시는거, 좋아요. 다 좋은데 일단 그 이야기의 전체적인 틀부터 보내달라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틀이 있어야 제가 아 이 정도면 메인스토리랑 크게 충돌하지는 않겠구나 하는 짐작이라도 하죠. 세밀한 조정은 그 다음부터 같이 해나가면 되는 거구요.
...쓰고나니 말이 좀 날카롭네요. 죄송합니다. -
417 다빈주 (416428E+53) 2018. 3. 16. 오후 5:25:43갱....!!
앗.. 질문거리가 있었는... 데....(흐릿) 나중에 와서 질문해도 될까오?:3 -
418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5:30:32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419 Капитан◆YdCzFQd4qI (5885849E+5) 2018. 3. 16. 오후 5:39:58다빈주 유민주 어서와요 :)
새벽에 혈검땜에 채혈한다고 잠을 깨서 그런가 피곤하네요... 느에엥 졸리다... 하지만 지금 자면 분명 시차가 비틀릴텐데...(흐릿 -
420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5:41:20퇴원하셨는데 내일 바로 근무를 나가시는 것은 아닐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좀 더 쉬시는 것도...(토닥토닥)
....아닌가....바로 가는가..?! -
421 Капитан◆YdCzFQd4qI (5885849E+5) 2018. 3. 16. 오후 5:43:57??? 당연히 바로 가는 것 아닌...가요...???(가치관혼란(?
-
422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5:44:43....어어...제 지인은 퇴원하고 바로 다음날은 쉬게 해줬다는데..(흐릿) ..........(갸웃)
......캡틴! 화이팅!! -
423 Капитан◆YdCzFQd4qI (5885849E+5) 2018. 3. 16. 오후 5: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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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5:57:34흐음..흐음..아무튼 봄이라서 그런지 묘하게 나른한 느낌이네요..! 결론은 캡틴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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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다빈주 (416428E+53) 2018. 3. 16. 오후 5:57:58다시 온 다빈주 갱신! 모두 어서오세요!!!
캡티이인...!!!9ㅁ9 -
426 다빈주 (416428E+53) 2018. 3. 16. 오후 5:59:52그리고 저는 질문과 함께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Q. 트라우마가 생기면 계수가 다시 올라가는 것.. 도 깍은 계수만큼 다시 올라가게 되는 건가용?:3 -
427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6:07:28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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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Капитан◆YdCzFQd4qI (5885849E+5) 2018. 3. 16. 오후 6:28:08갸아 졸았다... 다빈주 어서와요 :3
어어... 트라우마에 따른 계수 변동인가요... 생각해둔건 있는데 이게 느무 응망징창이라...(대체
레벨0은 트라우마에 따른 계수 변동 없음, 레벨1~3은 훈련시 계수 상승이 1.5%로 반토막나고 레벨4는 성장지연...이라고 생각을 해두긴 했는데 이게 아직 그... 괜찮은걸까...하고 검토가 필요할 것 같아서... ;ㅁ;
계수를 깎인 만큼 다시 올라가게 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정상보다 적은 계수가 깎이게 하는 게 좋을지도 고민중이고... 그렇읍니다... :3 -
429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6:34:04어어...캡틴...괜찮으세요...? (토닥토닥) 많이 피곤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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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Капитан◆YdCzFQd4qI (5885849E+5) 2018. 3. 16. 오후 6:38:02제가 한 번 깨면 다시 잠드는게 어려운 그런 타입인데... 병원에선 이상하게 새벽마다 채혈을 하러 와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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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6:46:45...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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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7:24:51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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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Капитан◆YdCzFQd4qI (5885849E+5) 2018. 3. 16. 오후 7:44:12아앗 또 졸았어... 어서와요...
그냥 일찍 들어가야겠읍니다 오늘은... 일찍 자야 내일 일도 하고 월급루팡도 하고...(?
저는 가볼게요 다들 좋은 하루되시고 내일 다시 만나요 :) -
434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7:51: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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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요셉주 (300992E+56) 2018. 3. 16. 오후 8:19:46요셉: 자, 이쯤에서 퀴-즈! 언제나 반짝이지만 밤에는 더욱 반짝이는건?
요셉주: 너무 쉬운거 아니야? ㅂ..
요셉: 그건 바로 요셉사마다-! -
436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8:26: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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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라이나주 (3881054E+5) 2018. 3. 16. 오후 10:09:03갱신! 불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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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0:09:34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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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이름 없음 (3891463E+5) 2018. 3. 16. 오후 10:24:33>>416
고***
으음. 일단 날카롭게 말이 될만큼 제가 엉망으로 한건가 싶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 점은 죄송합니다.
여러사람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로 한 줄기를 만들려고 하니 머리속에서 꼬여서 제대로 내용을 쓰지 못해 이상한 내용만 됬군요.
문제가 생길때마다 전부 갈아 엎는다는건 아니었어요.
어떤 핵심적인 부분이 문제가 될지도 모르니까... 라는 생각이 계속 잘 망설이게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일단 조금더 제대로 다듬어서 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
440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0:35:57음...음...음.....그러고 보니 난 개인이벤트 개요 언제 짜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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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라이나주 (3881054E+5) 2018. 3. 16. 오후 10:40:13>>440
뭐 기한이 있는게 아니니 천천히..? -
442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0:47:18>>441 사실 같은 부분에서 계속 막히는지라...(흐릿) 정 안되면 독백으로 처리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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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라이나주 (3881054E+5) 2018. 3. 16. 오후 10:51:52>>442
그렇군요... 어떤 내용인지 모르지만...
일단 일주일간 관련으로 생각해보고 정 안되면 그냥 독백으로 하는것도 괜찮을지도? -
444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0:52:39>>443 일단은 좀 더 생각해보려고요! 음..음...정 안되면 그렇게 되는 것이겠죠. 혹은 누군가와의 일상으로 푸는 방법도 있을테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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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후 11:04:24근육! 갱신근육!! 신문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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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라이나주 (3881054E+5) 2018. 3. 16. 오후 11:06:52근육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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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1:07:27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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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후 11:08:09반가움의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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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라이나주 (3881054E+5) 2018. 3. 16. 오후 11:14:23>>448
반가움의 근육이라니 ㅋㅋㅋㅋ 어디 부위야 그거 ㅋㅋㅋㅋ -
450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후 11:14:56모든 감정의 근육은 모두들의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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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라이나주 (3881054E+5) 2018. 3. 16. 오후 11:16:07>>450
백운이는 심장도 모두 울끈불끈 근육일거 같아..! -
452 라이나주 (3881054E+5) 2018. 3. 16. 오후 11:16:24아. 원래 심장은 근육이 대부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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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1:16:45이렇게 백운이에겐 근육 엔딩이 기다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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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후 11:23:37놀랍게도 백운이는 아직 고1이라 미완성 근육... 졸업할 때까지는 완성근육!!!
>>452 과연 백운이의 심장은 근육일 것인가... 뇌수 대신 잉크가 흐르는 몸... 심장은 특종인게 분명하지 않은가!!!
>>453 백운 : 그래서 선배는 근육이랑 물리중에 어느게 더 좋습니까? -
455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1:25:57>>454 유민:후후. 나는 낭만 파라서 낭만을 더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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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후 11:26:29>>455 백운 : 근육을 거절하다니 이 선택을 후회하게 될겁니다!!(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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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1:31:03>>456 유민:낭만을 따라서 걷는 낭만도. 거기에 후회는 없다구. 후배 양.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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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후 11:32:09>>457 이리하여 세상은 대 근육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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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라이나주 (3881054E+5) 2018. 3. 16. 오후 11:33:22불금인데 일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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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1:34:48불금 일상이라...좋군요! 일단 이나주와 많이 돌려본 입장으로서 지금은 잠시 보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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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후 11:36:16그렇다면 계속해서 나의 턴!!! 드로!! 일상카드!!! 짧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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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라이나주 (3881054E+5) 2018. 3. 16. 오후 11:37:46>>461
리버스 일상 발동!
선레의 다이스!!!
이 다이스는 상대가 선레를 쓰겠다는 말이 없을경우 다이스를 굴려 선레를 쓰는 사람을 정한다! -
463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후 11:40:00>>461 그렇다면 선레를 정하는 운명의 다이스롤!!!!
.dice 1 2. = 1
1. 이나쟝
2. 근육 -
464 라이나주 (3881054E+5) 2018. 3. 16. 오후 11:41:05손나 바카나아아아아아
음. 바라는 상황 있나요? -
465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1:41:47좋아. 그럼 나의 카드다! 팝그작 카드를 발동한다! 이 카드는 일상을 보면서 팝콘을 먹을 수 있는 카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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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명자주 (0810423E+5) 2018. 3. 16. 오후 11:42:06으아아 돌아왔습니다 ㅠㅠ 곧 답레를 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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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후 11:44:05자-유롭게 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명자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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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라이나주 (3881054E+5) 2018. 3. 16. 오후 11:44:07명자주 어서와요!
두개를 동시에... 해야하나..!
어려울텐데...
죄송하지만 백운주 제가 다음에 일상 부탁드려도 될까요;; -
469 명자주 (0810423E+5) 2018. 3. 16. 오후 11:44:40늦어서 죄송합니다,, 재빨리 답레 써올게욤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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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1:46:16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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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백운주 (808558E+59) 2018. 3. 16. 오후 11:47:21아앗!!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그렇다면 저도 리버스 카드!! 팝그작을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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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명자-이나 (0810423E+5) 2018. 3. 16. 오후 11:50:51동물... 동물... 전화통화를 포함해서 마지막으로 이나와 이야기한 주제였었다. 그 뒤로 쉴새없는 일상이 이어졌지만 계단 앞에 서기까지의 기억은 그리 많이 남아있지는 않았다.
"...그렇군요. 한번 학교가 동물원처럼 변했는데도 생각보다 평화롭던 때."
명자에게는 불과 며칠 전의 이야기로 기억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러면 제가 누워있는 동안 무슨 큰 일이라도 벌어졌었는지 알려줄 수 있으신지..?"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인첨공인 만큼 긴 시간동안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 외에도 저지먼트 내의 변동사항이나 커리큘럼 진행과정 같은 내용 등 물어볼 것은 많았지만 웬만하면 간결하게 듣고 나머지는 회복하는 동안 천천히 알아보려는 게 명자의 생각이었다. -
473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1:51:50생각해보니 개인이벤트 2번부터 시작해서 초콜릿 경연대회라던가...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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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라이나주 (3881054E+5) 2018. 3. 16. 오후 11:52:09백운주 감사합니다..!(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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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유리아 - 훈련(106) (2505173E+5) 2018. 3. 16. 오후 11:53:45>>0
연산식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연산하고, 제대로 된 것들을 노트에 적어내려가던 그녀는, 어딘가 계속 막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그것을 찾아보고자 책꽂이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책꽂이에 꽂아진 책들 중에는 그녀가 찾는 책은 없었다. 분명 가지고 있는 책인데. 설마 학교에 두고 온 걸까요. 아, 그랬던 것 같아요. 이런.. 내일이면 잊어버릴테니, 생각난 김에 가져오는게 낫겠죠.
그녀는 코트 하나만 걸치고서 기숙사를 나와, 본교 건물로 들어갔다. 교실로 들어가 책상 서랍을 확인해보았지만 책은 그곳에 없었다. 그럼 어디에 두었다는 거죠? ..아, 사물함에 두었던가요? 그녀는 제 사물함을 향했다. 그녀의 이름이 적힌 사물함을 열자, 보이는 것은 그녀가 찾는 책과-
"..카메라?"
이게 왜 제 사물함에..? 그녀는 윤호가 생각났지만, 혹시 다른 사람이 잘못 넣어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카메라를 들어, 사진 찍은 것을 보려는 듯 버트는 눌렀다. 작은 종이에 적힌 글자. 그녀는 천천히 사진을 넘겼다.
"..나..도..좋..아......"
해. 그녀는 마지막 글자를 입밖으로 내뱉는 대신, 작게 입꼬리를 올렸다. 아, 이런. 이건 너무 귀엽잖아요! 한 글자 한 글자 적으며 사진을 찍었을 그를 떠올리며 작게 웃음을 터트린 그녀는 곧 카메라와 책을 꺼낸 후 사물함을 닫았다. 카메라는 다시 윤호군의 사물함에 넣어둬야겠죠? 그렇지만 이거, 조금 오래 보고 싶은데. ..내일 아침에 돌려줘도 괜찮..겠죠?
오늘은 자기 전에 이걸 다시 볼 거에요. 나쁜 꿈을 꾸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 -
476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1:55:18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 흐뭇하군요..(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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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리아주 (2505173E+5) 2018. 3. 16. 오후 11:55:53분-홍빛과 함께 랴주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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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1:57:27좋아요! 분홍빛 요정님! 우리 스레의 분홍빛을 책임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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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라이나 - 명자 (3881054E+5) 2018. 3. 16. 오후 11:57:37“으으으으음... 그러니까 지금까지 내가 한 얘기가 그 뒤 다른것 기억나는게 없냐 물어본건데.”
너가 어디까지 기억하고 같이 있었는지 나도 기억이 안나서. 라고 덧 붙인다.
기억이 혼잡스러워서 이야기가 잘 나가지는 못한다. 그래도 일단 환자니까.
열심히 내가 도와줘야지.
“일단 상관이 없다 하면 대충 어디부터 기억하나 물어볼게. 폭주하던 아이는 기억나? 나중에 쓰러져서 이상한 과학자 같은 사람들이 데려간 아이.” -
480 리아주 (2505173E+5) 2018. 3. 16. 오후 11:59:23흑흑 화이트데이가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분홍빛이 더 생기지 않았다니.. 분홍빛을 먹으며(?) 힘을 얻는(??) 분홍빛의 요정인데 분홍빛이 없어서 힘이 사라지고 있어요 엉엉(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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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유민주 (3512163E+5) 2018. 3. 16. 오후 11:59:52....그거야 분홍빛 있는 분들이 스레에 안 오시는 걸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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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분홍빛의 요정으로 각성하려다 분홍빛이 안 나와서 못한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전 12:00:21>>481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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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2:04:53고로 남아계시는 분들이 치임 루트나 재치임 루트를 걸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음...기대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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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명자-이나 (1309201E+5) 2018. 3. 17. 오전 12:10:06사고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이벤트처럼(?) 자연스럽게 지나간 동물원 소동 말고도 아직 잊지 않은 것이 있었으니, 지난번? 아마 지금 시점에서는 한참 전의 이야기이겠지만... 저지먼트 활동 중 수상한 거동자를 목격하면 곧바로 보고하는 지시를 받았었다. 그리고 정말로 아파 보이는 아이를 발견했고... 나중에는 구급대가 아니라 연구원 같은 사람이 데려간 것.
"...일단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 부상을 입은 아이를 누군가가 데려갔었습니다. 분명 구조대는 아니었고 오히려 연구원의 모습에 가까웠었죠."
분위기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그곳에 있었던 부원이라면 누구나 이상하게 생각할만한 일이었다. 나중에 다른 곳에서 사고가 났다는 이야기일까? 사태가 안좋게 돌아가고 있다면 이곳에서 회복을 서둘러야 할 필요도 있다.
그 아이가 지금도 무사했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이게 기억하는 전부입니다. 더이상은 떠오르지 않는군요." -
485 명자주 (1309201E+5) 2018. 3. 17. 오전 12:10:28리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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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전 12:11:03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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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백운주 (262272E+60) 2018. 3. 17. 오전 12:11:23분홍빛... 분홍빛...(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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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분홍빛의 요정으로 각성하려다 분홍빛이 안 나와서 못한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전 12:14:19분홍빛....여러분의....분홍빛을....원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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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2:15:54그런고로 아직 유일하게 밝혀지지 않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백운주. 관캐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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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라이나 - 명자 (4608943E+5) 2018. 3. 17. 오전 12:16:48“거기까지는 기억 나는구나. 그리고 나서...”
어떻게 이야기를 이으면 좋나 잠시 생각하고 이야기를 이었다.
“유민선배가 납치 됬었어. 하선 선배 옆에 있는걸 시기한 두 학생이 벌인 일.”
“둘은 물론 제압되고. 유민선배는 얼마간 입원했었어.”
그다음은...
“윤호선배 얘기야. 윤호 선배를 따라 어떤 연구소로 갔었어. 가족을 구해서였나.”
“하마터면 살인이 일어날뻔도 했지만 가까스로 그런건 없었고. 연구소는 왠지 기억은 안 나는데 폭발한거 같아.”
... 자폭버튼이 있었던가?
“그다음은... 그래. 어떤 아이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됬대. 그런데 그 아이가 뭔가 저번의 폭주한 아이와 관련있는것 같은데 다시 그 연구원들이 데리고 가는게 꺼림찍해서 데리고 있어. 이건 비밀이니까 다른곳에 말하고 다니면 안되.” -
491 핑크추적자 (262272E+60) 2018. 3. 17. 오전 12:18:22하하! 나의 이름은 핑크추적자!! 핑크를 추적할 뿐인 인생에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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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2:20:17>>491 거짓말 하지 마! 저기 저 분홍빛 요정님도 자신은 분홍빛을 보기만 하겠다고 하더니 가장 먼저 찍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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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분홍빛의 요정 (3259237E+5) 2018. 3. 17. 오전 12:21:22(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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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핑크추적자 (262272E+60) 2018. 3. 17. 오전 12:22:02분홍빛의 요정은 스스로 분홍이 되는 것으로 분홍을 사랑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추적하는자!! 분홍을 쫓아갈 뿐이다!!!!!!
.dice 1 1000. = 110 -
495 핑크추적자 (262272E+60) 2018. 3. 17. 오전 12:23:01보아라! 다이스조차도 110밖에 나오지 않는 것을 보아 아직 나의 정체를 밝힐 때는 아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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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분홍빛의 요정 (3259237E+5) 2018. 3. 17. 오전 12:24:24아닠ㅋㅋㄱㅋㄱㅋㅋㄱㅋㄱㄱㅋㅋㅋ스스로 분홍이 되는 것으로 분홍을 사랑한 것ㅋㅋㅋㅋㅋㅋㅋ백운주 말 너무 잘하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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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2:26:57(반박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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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기적의 언어학자 백운주 (262272E+60) 2018. 3. 17. 오전 12:28:05아, 언어의 신비란 근육과도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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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명자-이나 (1309201E+5) 2018. 3. 17. 오전 12:34:51"...두 달이 짧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건이 일어났군요."
최대한 요약해서 설명해준 것 같았지만 명자에게는 나중에 다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사실상 저지먼트에 들어와서 마주친 사건보다 더 많고 규모가 큰 일들이 벌어졌음을 깨달은 것은 덤.
"부장님이 레벨5인 만큼... 애정이 지나쳤나보군요... 그들이 언제라도 나쁜 길에서 빠져나오길 빌어야겠습니다."
선배? 같은 학년으로 들은 것 같은데 말이죠. 아마도 말실수였을 것이다. 굳이 지적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연구소까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겠군요. 아이의 이야기는 잘 알겠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좋게 끝나서 다행입니다."
이것 또한 기적이라고 하면 되는 걸까. 안도하면서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명자였다. 별로 이야기한 것은 없었는데도 목이 갈라지는 것을 느끼고 옆에 놓여있던 물통의 뚜껑을 열어 천천히 물을 한모금 삼킨 뒤에 참았던 숨을 다시 쉬었다. 이곳의 기술력이라면 회복은 금방이겠지.
"정리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모두 이야기해줘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답례라도 해야되겠는데요?"
다시 표정이 밝아지며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
500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2:35:54그 2인방은....엄...어엄...어어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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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라이나 - 명자 (4608943E+5) 2018. 3. 17. 오전 12:38:01윽 윤호 선배라고 해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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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명자주 (1309201E+5) 2018. 3. 17. 오전 12:39:16그러고보니 이제 명자는 의례용으로 쓰던 쇠막대를 당분간은 짚고 다니느라 항상 지참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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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분홍빛의 요정으로 각성하려다 분홍빛이 안 나와서 못한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전 12:40:53당분간 의례용 쇠막대기가 목발 대용인가요ㅋㅋㅋㅋㅋ굉장해보이는 목발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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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2:42:02뭔가 모를 위엄이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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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라이나 - 명자 (4608943E+5) 2018. 3. 17. 오전 12:42:03“그건 그러네. 다 좋게 좋게 끝난거 같아. 최고로 좋게는... 아니지만.”
... 유민 선배때 일 생각하면 또 뭔가 불편하네.
“유민 선배때만 해도 유민선배는 목숨이 잡혀 있는데 달려 들라고 하고. 우리 저지먼트는 정말 그러란다고 진짜 달려들고...”
“유민선배가 생각이 있다 해서 다행이었어. 아니면...”
유민 선배 육포.
“아...니야.”
내가 생각해도 끔찍하다.
“답례라면 일단 퇴원이나 하고 생각해. 걷는건 제대로 할수 있어?” -
506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2: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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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전 12:42:49(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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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라이나주 (4608943E+5) 2018. 3. 17. 오전 12:47:19... 유민이 레벨 3 아니었으면 진짜 저렇게 됬을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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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2:49:22>>508 .....어..애초에 유민이가 레벨3였기에 일부로 저렇게 잡혀가는 것을 유도했었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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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라이나주 (4608943E+5) 2018. 3. 17. 오전 12:51:40>>509
(끄덕끄덕) 물론 그렇기야 하네요. -
511 명자-이나 (1309201E+5) 2018. 3. 17. 오전 12:52:57이나의 그 다음 말은 신경이 쓰이기에 충분히 의심스러웠다. 결과적으로는 좋게 끝났지만 그 과정이 시원치않았다는 의미로 말했다는 가능성 역시 있었다. 평소 유민의 태도나 모습을 떠올리고 납치당했던 유민의 모습-그건 즉 납치당하고 상처투성인 상태에 어울리지 않게 여유롭게 웃으며 도발하는 것-과 독기가 잔뜩 올라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 범인...이었던 무언가를 린치하는 저지먼트 부원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잠시 고개를 기웃거리다가 대충 납득했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건 언젠가 유민 선배님께 차근차근 물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몸은 조금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병원 주변을 걷는 것 정도는 가능해졌죠."
그렇지만 사고 전처럼 차고 넘치는 체력으로 달리는 것은 아직 무리로 판단했다. 어쩌면 현장보다는 후방에서 지원하는 일이 더 많아질 수도 있었다.
"교내 순찰 정도라면 문제 없습니다. 짚고 다닐만한 것만 있으면." -
512 명자주 (1309201E+5) 2018. 3. 17. 오전 12:55:14명자의 상상 : 피를 뒤집어쓴듯하면서도 후후 웃는 유민의 얼굴이 조화를 이뤄서 섬뜩한 모습으로 부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 + 감히 저지먼트 부원을 납치했다며 눈을 뒤집고 각종 연장들을 휘두르면서 돌진하는 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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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2:55: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물어보러 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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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2: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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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라이나 - 명자 (4608943E+5) 2018. 3. 17. 오전 12:57:22“그럼 일단은 푹 쉬어. 몸이 아픈데 무리해서 나와있는게 오히려 안 좋아.”
무리해서라면.
음. 어느정도는.
“여담이긴 한데 최근 다들 레벨이 많이 높아진거 같아. 희안하게도. 나는 이제 레벨 3이고”
다시 주변의 물리현상에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아직도 잘 진행되어가고 있는거 같아. 요즘 정신이 매우 산만하기는 한데.” -
516 강유민-훈련 (9689406E+5) 2018. 3. 17. 오전 1:04:44>>0
"후후. 오늘의 교훈. 사람을 너무 얕보고 덤비면 안된다는 거야."
자신의 눈앞에 제압되어있는 불량배 3명을 바라보면서 그는 작게 웃었다. 물론 그의 몸에는 상처가 꽤 난 상태지만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몸에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다. 피가 나는 곳은 곧 멎으면서, 상처가 난 곳은 새로운 살이 뒤덮기 시작했다.
야간 순찰을 하다보면 가끔씩 이렇게 저지먼트라는 이유로 덤벼드는 이들이 있었다. 스킬아웃이라면 일단 뒤로 빠지는 것이 좋긴 하지만, 그런 부류가 아닌 어설픈 불량배들은 이제 그에게 있어서 몇이 온다고 해도 그다지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자신의 능력으로 상처를 치료하면서 상대하면, 결국 스테미너가 유지만 된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자신이 쓰러질 일은 없었다. 물론 그 스테미너가 문제지만.. 그것은 자신이 체력을 기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 그럼 안티스킬에게 넘기면 될까? 이거..." -
517 강유민-훈련 (9689406E+5) 2018. 3. 17. 오전 1:06:5325946. 앞으로 946만 깍이면 레벨4인가...! 길었다..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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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명자-이나 (1309201E+5) 2018. 3. 17. 오전 1:10:06"조언 새겨듣겠습니다."
헬쑥해진 상태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던 명자의 귀를 다시 한번 솔깃하게 한 이야기는 그 다음 말이었다.
"이제야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알겠습니다. 레벨3까지 오른것 지금이라도 축하드립니다."
지금 이나가 레벨 3이라면 다른 부원들 마찬가지로 비슷하거나 더 높은 레벨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사실대로라면 지금 명자는 다른 부원들에 비해서 조금 많이 낮은 상황. 학교로 돌아간다면 가장 먼저 종합계발부 부원들을 다시 부르고 고강도 훈련을 계획해볼까 하지만 말을 꺼내자마자 표정이 창백해지며 거의 제압하다시피 말릴 부원들의 모습을 이어서 떠올리고 당분간 훈련은 보류해두기로 한다.
그럼에도 저지먼트 부원들의 레벨 상승은 흥미로웠다.
"익숙해지는 과정일 것입니다. 이쪽도 분발해야겠는걸요?"
레벨이 높아진다는 것은 곧 그토록 갈구하던 권능에 다가간다는 것을 의미! 명자는 많이 늦었지만 서두를 수만 있다면 기적을 눈 앞에서 일으킬 수 있음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동시에 자신이 한동안 잊고 있던 것을 깨달았다. 표정으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간만의 흥분감이 속을 채우기 시작한다. -
519 명자주 (1309201E+5) 2018. 3. 17. 오전 1:12:41그리고 또 잠이... 내일?은 꼭 마무리지을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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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라이나 - 명자 (4608943E+5) 2018. 3. 17. 오전 1:19:51여운 몸인데도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여 나도 같이 그런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래. 다음부터는 정말 조심했으면 좋겠어. 어떤일이 일어났나 축약해서 말하는거 어렵거든.”
계단을 또 구르는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라는 식의 작은 농담을 했다.
“분발하면 좋지. 그래도 몸이 완전히 다 나은뒤에해줘. 역시 병원에서는 절대 안정이니까.”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으니 초능력 같은 연산이 많은것으로 무리는...
“아니다. 두뇌를 많이 써서 활성화 시켜줘야 하나?”
/내일 뵈요 그럼! -
521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22:43안녕히 주무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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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0:54:28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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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라이나주 (0407237E+5) 2018. 3. 17. 오전 11:33:3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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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1:34:17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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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라이나주 (0407237E+5) 2018. 3. 17. 오전 11:38:26유민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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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전 11:39:53음..이렇게 인사 요정으로 낙인이 완전히 찍히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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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다빈주 (9549152E+5) 2018. 3. 17. 오후 1:02:25다빈주 갱! 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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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04:19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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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다빈주 (9549152E+5) 2018. 3. 17. 오후 1:13:50반가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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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14:23뭔가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은데 잡담거리가 떠오르지 않습니다...망한 모양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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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다빈 - 훈련=P (9549152E+5) 2018. 3. 17. 오후 1:20:24>>0
인형뽑기방에서 뭘 하고 있느냐~면.... 말 그대로 인형뽑기?
"으으음...."
능력으로 띄우지 말라는 법은 없었으니까, 훈련하는 셈 치고 해볼까? 뽑지는 말고 그냥 띄우기만 하는 거니까.... 범죄는 아니겠지? 아닌가~
"... SUBE...."
나는 능력으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아래에 깔려 있는 전기쥐 인형을 들어올린다고 생각했어. 드론 정도면 좋으려나.
"...."
후두두둑, 인형이 들어올려지면서 위에 있던 인형들이 떨어지기 시작했어. 아ㅡ 이 이상은...
".... 머리가 아파오네...~"
인형은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툭, 떨어졌어. 그렇게 높게는 띄우지 못하는건가~ 다음부터는 돌맹이로 훈련해볼까. 제법 무게 나가잖아, 그것들... -
532 다빈주 (9549152E+5) 2018. 3. 17. 오후 1:24:19괜찮아요 괜찮아요:P 꼭 잡담은 떠올리려고 하면 떠오르지 않더라구용:3
그러고보니 화이트데이... 몸 상태 때문에 독백이고 뭐고 못 썼던 것 같....(흐ㅡ릿)
다빈: (._. )
포기해라 다빈이여:D
다빈: (._, )(힝구)(다무룩) -
533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32:20.......(토닥토닥) 무리하게독백 쓰면 안되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하지만 관캐님에게 사탕을 건네줄 생각이었다면 그건....(토닥토닥) -
534 다빈주 (9549152E+5) 2018. 3. 17. 오후 1:34:50꼭.. 저지먼트부 모두에게 우정캔디와 괜캐님께도 멋진 캔디를 전해주겠다고 생각했었..는..데....(흐ㅡ릿)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끄덕) -
535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36:44(자신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을 준 이들+3학년 동기에게만 사탕을 돌린 캐릭터의 오너(대체 인성 어디?(시선회피)
-
536 다빈주 (9549152E+5) 2018. 3. 17. 오후 1:42:13그, 그럴수도 있지요!!!
사실 다빈이도 초콜릿을 아예 안 돌렸기도 하고....
다빈: 먹을 때는 좋았는데.....(두통의 습격)
이번에도 사탕을 안돌렸으니까요!(글러먹음) -
537 다빈주 (9549152E+5) 2018. 3. 17. 오후 1:44:12매서운 얼굴인 이다빈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다 포기하고 싶어요."
이다빈의 본심은 누구도 알 길이 없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3115
...(1차 동공지진)
울고 있는 다빈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나는 그곳을 지켜야 해요."
다빈의 본심은 누구도 알 길이 없었다.
(2차 동공쌈바)
도대체 뭘 포기하고 지키고 싶은 거니 다빈쟝....(흐ㅡ릿) -
538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51:26충격을 받은 듯한 강유민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적어도 사과받을 수 있게 해 주세요."
누군가 그걸 들었다면 울었을 것이다.
홧김에 달려온 유민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저 그래도 열심히 했어요. 그에 맞는 결과를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멋진 소원이었다.
...혹시 졸업 후에 빈 소원이니? 유민아...?(흐릿) -
539 다빈주 (9549152E+5) 2018. 3. 17. 오후 1:55:53유민이 소원이....(동공지진)
진단 뒤에 사람이 있는 걸까오.. :3c -
540 다빈주 (9549152E+5) 2018. 3. 17. 오후 2:02:29그리고 저는 다빈이가 레벨3이 되었다는 걸 방금전에 알게 된 다빈주입니다....(동공지진)
다빈: (드디어 지원금이 나온다)(햅ㅡ삐) -
541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2:08: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레벨3 되었다고 좋아하시지 않았나요? (끄덕)
-
542 다빈주 (9549152E+5) 2018. 3. 17. 오후 2:12:12제가 그랬었군요!!!(까먹음)(?????)
아무튼 레벨3이니까 다시 기뻐하겠습니다!! 오예!!!XD 목표는 레벨4다!!!(?????
다빈주: 이제부터 스킬아웃 제압에 들어간다
다빈: 에에...
다빈주: 한 방에 제압(물리) 가능할거야!!!!(?)
다빈: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
543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2:12:39한달하고 조금만 더 훈련하면 레벨4가 될 수 있어요! 화이팅!!
-
544 이름 없음 (9549152E+5) 2018. 3. 17. 오후 2:19:55화이팅 할게요!!!
저는 슬슬 나갈 준비를 해야 해서... 어.... 저녁에 만나요!!XD -
545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2:24:56다녀오세요! 다빈주! :)
-
546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3:41:51이야아압 갱신입니다!!! 유민주 말대로 오늘까진 쉬게 해주네요!!! 완전 꿀이다 꿀 케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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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3:43:14어서 오세요! 캡틴! :) 거봐요! ㅋㅋㅋㅋㅋㅋㅋ 퇴원하자마자 바로 출근 안시킨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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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3:47:18ㅋㅋㅋㅋㅋㅋㅋ반가워요 유민주! 그러게요! 주말에 완벽하게 쉬는 게 넘 오랜만이라 엄청 어색해요(???
하지만 방정리를 하다가 가구배치까지 바꾸게 되어서... :3 뜻하지 않게 퇴원 후 육체노동을... 청소까지 마치니까 지금 시간이 되었네요... 으 지친다 -
549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3:51:25
-
550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3:52:37
-
551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3:54:47으아닛...! 사랑의 미사일이라니! 그런 것은 필요없는데..! 다갓님..! 저를 구해주세요!
.dice 1 2. = 1
1.다갓은 미사일을 돌려주었다.
2.다갓은 자신이 도망쳐버렸다. -
552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3:58:00에에엩... 사랑의 미사일이 돌아오다니...(시무룩(?
아무튼 아무튼! 오늘은 쉬는 날이기도 하고 청소도 끝났으니 스토리는 오후 8시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의식의흐름(? -
553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04:14오후 8시로군요! 잘 알겠습니다! 캡틴! :)
-
554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4:14:04그럼 그동안 잡담이라도 할까요 :3 아니면 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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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14:53어....역시 잡담밖에 없을까요...? 그런데 무슨 잡담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흐릿)
-
556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4:17:08음... :3 이럴땐 진단메이커로 잡담거리를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마?
-
557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4:20:15서하선의 오프더레코드: 서하선의 연기자는 전직 아이돌 헤어스타일 관리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활동 할때 안할때 외모 갭이 큰편. 실제로는 훨씬 소심한편.
이런 걸 보면 언젠가 오프더레코드를 해봐도 재밌겠다 싶어요 :3 -
558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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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22:27오오... 오프 더 레코드! 그것은 훌륭한 외전 소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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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4:23:25엌ㅋㅋㅋ종족값...(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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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4:24:57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소재에요... :3 오프더레코드라던가 n년 후의 모카고라던가(?
-
562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25:32저 정도면...대충 700대인 것 같은데....... 그렇군요..! 이건 메가 진화임이 분명해..!!
.dice 1 2. = 2
1.응. 사실 메가 유민이
2.아니. 메가진화 아닌데요 -
563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25:42.......(흐릿)
-
564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28:24N년 후의 모카고라...과연 유민이는 거기서 나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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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4:30:36>>564 막 지명수배범으로 나오고(소근(?????(아니다 이 사악한 캡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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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4:30:46오프더레코-드!
다이스로 보는 요셉의 본래 직업은?
.dice 1 5. = 5
1.배우
2.아이돌
3.모델
4.개그맨
5.여전히 시장가치제로 -
567 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4:31:02힝...(시무룻
-
568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31:21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지명수배인가요?! 그거 하선이라던가 고3멤버들이 눈에 불 켜고 찾아다닐 것 같은데요!
-
569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4:31:35요셉주 어서와요! 아 아닠ㅋㅋㅋㅋ 아니... 대체... 다갓님....(흐릿
-
570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31:36어서 오세요! 요셉주! :) 그리고...ㅋㅋㅋㅋ 대쳌ㅋㅋㅋㅋㅋㅋ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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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4:32:29>>568 에이 뭐 졸업하면 저지먼트도 아닐텐데요 뭐... :3 그래도 수정펀치 날리려고 찾아다니려나...(????
-
572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32:56>>571 네. 그런 목적으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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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4:33:20영고.. 아니 영원한 시장가치 제로 요셉입니다-!
다들 그냥 아무말없이 안아주세요.. -
574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34:57그럴리가 없어! 요셉이 시장가치 제로일리 없잖아! 시장가치 제로인 것은 맨날 후후 하고 웃기만 하는...대체 어디 쓰면 좋을지 알 수 없는 유민이라구요!!(???
-
575 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4:36:03그렇다면 n년 후 요셉은?!
.dice 1 6. = 5
1.배우
2.과학자
3.공무원
4.범죄자(풍기물란)
5.시장가치 제로. 즉 백수
6.음.. 평범한 직업? -
576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4:36:51...이쯤되면 한결같이 똑같은 답을 주는 다갓을 좀 의심해봐야...
-
577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37:26.......이쯤되면 다갓님이 정말로 사람이 아닌가..의심을 좀 해봐야...
-
578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4:41:56
서하선님의 테마곡
『김윤아 - 안녕』
https://kr.shindanmaker.com/717429
오늘 하선이의 테마곡은 이거군요... :3 -
579 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4:42:10충격..
이쯤되면 더이상의 다이스는 의미가 없겠군요.
제가 졌습니다!
-
580 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4:50:42임요셉님의 능력은 [전체론의 초능력자(全体論の超能力者) - 양자론에 기반한 학원도시의 능력자와는 그 반대로 전체론은 우주 전체라는 초대규모의 변화를 통해 비교적 작은 범위를 바꾸는 것.] 이며, [레벨6 - 절대능력자(絶對能力者)]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461578
한번 돌려본 초능력-! 그레이트하지만 순간이동보단 부족하네요! -
581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51:22........레벨6 절대 능력자....(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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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4:55:16오오.... 요셉이... 'ㅁ' 시장가치제로 아니잖아요!! 완전 대단하잖아요!
-
583 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4:56:58임요셉의 오프더레코드: 임요셉의 연기자는 무명배우. 눈매 유지하기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실제 나이는 배역보다 많음. 실제로도 똑같은 성격.
https://kr.shindanmaker.com/601817
다이스에게 버림받았지만 그래도 돌려보는 진단메이커! 무명은 시장가치제로니까 납득되는데 성격이 같은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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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4:58:29여담이지만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분홍빛 정보로 파악을 해보자면.... 현 시점, 요셉주, 다빈주, 나래주, 시운주 4명이 관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시트 상황으로 보았을 때, 백운주와, 막 동결을 푼 명자주, 쭈욱 동결중인 소명주, 커플 1호인 윤호주와 리아주를 제외하면...그냥 전원이라고 봐도 좋을 상황입니다.
......트라이하시죠. 여러분들.(끄덕) -
585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03:33호오... 어라 그런데 백운주는 왜 제외인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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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5:06:46그거야 백운주는 아직 확실하게 있다...없다가 가려지지 않아서 말이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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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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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5:12:11...아니...저것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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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14:29그나저나 가지고 있는 분홍빛 정보로 파악이라니... 유민주... 그대는 이 스레의 빅-브라더인거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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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라이나주 (4608943E+5) 2018. 3. 17. 오후 5:15:56몸을 떠는 라이나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다들 제 말을 믿도록 해 주세요. 의심하지 않게 해 주세요."
라이나의 뒷모습은 나약해 보이지 않았다.
https://kr.shindanmaker.com/763115
/으으으으으으으음..? -
591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5:17:06>>5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 브라더는 아니에요! 애초에 이런 흐름이 1월 중순부터 쭈욱 이어지고 있습....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 왔지요.(끄덕)
>>590 어서 오세요! 이나주! :) -
592 라이나주 (4608943E+5) 2018. 3. 17. 오후 5: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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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18:52이나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1월부터 지금까지... ...여러분 제발 용기를 내세요!!! 사이다를 주세요!!!(? -
594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19:25심각한 표정을 한 서하선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요."
석상의 기묘한 힘이 서하선에게 깃들었다.
...어라 이거....... 호오... 흐음.... -
595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5:20:50이나의 종족값 상태가.....!!(동공지진)
어어..그리고 이나도 하선이도 지금 소원이 묘한 느낌인건가요? 으음... 하선이는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거군요. 작년 부장님?(아님 -
596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5:21:41사실 여담이지만 잡담하는거라던가 일상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대충 화살표 방향도 감이 와요! 지금! 딱 한 명. 나래가 조금 헤깔리긴 하는데..아무튼..!! 대충 방향은 안다고! 그래서 그 일상이 돌아가면 팝콘을 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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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22:20호곡... 이나 1v인가요(?
작년 부장님...이 아니지 않을까요? :3 아무튼 진단메이커 의외로 무섭네요...ㅋㅋㅋㅋㅋ -
598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22:52>>596 아유 거 좋은 거 혼자만 알지 말고 다같이 좀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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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5:27:20작년 부장님이 아니면 누군데요?! 호감을 가지고 있는 모 캐릭터야?!(???) 그리고..다 같이 알기에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말을 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 이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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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30:05에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모 캐릭터는 대체 누구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뭐 그건 차차 밝혀지지 않을까요 :3 아직 우리 스레의 스토리는... 초반이니깐...(흐릿(????
앗 그러네요 음... 음... :3 그러면 힌트... 힌트라도...(대체 -
601 라이나주 (4608943E+5) 2018. 3. 17. 오후 5:30:06>>595-597
이나는 죽창 미사일벌레 포켓몬!!! -
602 라이나주 (4608943E+5) 2018. 3. 17. 오후 5:30:56그리고 이나의 소원이 묘한거야...
소원이 뭔가 묘하니까 그런거죠 헷 -
603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31:18>>601 아앗... 굉장히 디지몬 같은 포켓몬이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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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5:32:03>>600 저런 소원을 빌 정도면 인정받고 싶어 할 정도로 호감이 있는 캐릭터겠죠! 누군지는 제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힌트라고 해도...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없는데...(흐릿) 근데 제 추측이 맞다는 보장은 또 없기에..(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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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34:00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스레 공식 눈새인 캡틴은 그저 울지요...(?
지금 제일 궁금한 것은 이리듐씨의 정체네요... :3 대체 누굴까요 이리듐... -
606 라이나주 (4608943E+5) 2018. 3. 17. 오후 5:34:16>>603
라이나! 죽창포켓몬!
대나무 사이에 의태하여 숨어 있다가 커플인듯한 자들에게 죽창으로 날아가 박힌다! -
607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34:45>>606 그 사람들이 커플이 아니면 어떻게 되는 것이조... 그냥 무고한 죽음을 당하는 것인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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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5:35:45처음엔 듣자마자 이리듐...아...이 캐릭터네! 하긴 했는데... 지금 또 생각해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그것 때문에 좀 헤깔리긴 합니다만..사실 그것도 나래주가 와서 어떻게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법이지요.
그런고로 그런 흐름 속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저는 팝콘을 튀깁니다. -
609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38:29여기 카라멜팝콘 하나 주세요(자유로운사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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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40:57서하선의 죽음 이후, 모두 심하게 망가져 버렸다.
"왜 죽고 난리래?"
"넌 아무렇지도 않아?"
"이거 다 거짓말이잖아, 아니잖아?"
//오오 이 결과도 좀 소름돋네요... :3 아래 대화내용이 진아, 지은이라고 치면 넘모 소름돋는것...(대체 -
611 라이나주 (4608943E+5) 2018. 3. 17. 오후 5:41:11>>607
커플이 아니면 어...
사..사과한다??? -
612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5:43:00강유민의 죽음 이후, 모두 꽤나 의외였던 모양이다.
"이렇게 가지 마!"
"다들 갈라설 것 같아."
"그래도 너와 있고 싶었어!"
.....유민이를 잡으러 온 저지먼트?(??) -
613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43:54>>611 엌ㅋㅋㅋㅋㅋㅋ 빗나간다가 아니라 맞힌 다음에 사과하는건가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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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46:23오오... 꽤나 의외였던 모양이다...라니...
...설마 죽겠어 하는 생각으로 코뿔소답게 돌진이라도 하는 걸까요... 저지먼트... -
615 라이나주 (4608943E+5) 2018. 3. 17. 오후 5:47:19>>612
‘그래도 너와 같이 있고 싶었어’라!
>>613
아엇 그런 방법이(라고 이미 꿰뚫은 이나가 생각했다) -
616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5:48:22>>614 당연히 회복을 해서 버틸 거라고 생각했지만 저지먼트가 너무 강해서 회복력을 뛰어넘는 공격력으로 때렸다고 하더라..(??
>>615 음..저 포인트에 뭐라도 음 싶은건가요? 이나주는? -
617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5:48:31>>615 꿰뚫었다니 그럼 이미 사과로 끝날 레벨을 넘어섰잖아오...(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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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라이나주 (4608943E+5) 2018. 3. 17. 오후 5:51:20>>616
뭐 이나야 졸업 하고도 유민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크니까요 -
619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5:55:31>>618 유민이는 졸업하고 나면 아마 연락이 안 닿을 가능성이 지금으로서는 크기 때문에... 엄... 엄..(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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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라이나주 (4608943E+5) 2018. 3. 17. 오후 5:58:45>>619
그래서 더 느낌이 와닿... -
621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6:00:55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의외로 평범하게 대학교 다니고 있을 수도 있어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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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6:06:46(의심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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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6:07: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캡틴! 의심하면 아니됩니다..!! 그냥 모두와는 연락을 하지 않고 평범하게 대학교 다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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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6:10:26ㅋㅋㅋㅋㅋㅋㅋ... 왜 연락을 끊는거냐구요 그럼... 원래 고등학교때 친구가 진짜 친구랬는데!(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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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라이나 (4608943E+5) 2018. 3. 17. 오후 6:11:53>>0 101번째
요즘 손을 쓸일이 없다.
내 주변 물건을 다 계산해서 그 결과를 보고 싶어 염력만 쓰게 된다.
가끔 손이 반사적으로 움직이려 하는데 그러면 왠지 짜증나게 된다.
아니 염력을 쓰게 되서 짜증나나... -
626 라이나 커리큘럼 (4608943E+5) 2018. 3. 17. 오후 6:1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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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리아주 (3785373E+5) 2018. 3. 17. 오후 6:12:24유리아의 오프더레코드: 유리아의 연기자는 전직 아이돌 선배 배우들이 조금 무섭다. 연기중에는 깔창. 실제로도 똑같은 성격.
전직 아이도루..★ -
628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6:13:18리아주 어서와요 :) 전직 아이도루... :3 하선이 결과랑 비슷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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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6:14:06>>624 그거야 차후 자신이 사상적으로 위험인물로 분류되게 될 때, 자신과 친하게 지내는 이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는 느낌으로..(시선회피)
아무튼 어서 오세요! 리아주! :) -
630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6: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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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6:22:59>>630 왜죠?! 왜 그러시죠?! 캡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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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6:25:02엩 아뇨 그냥... 앗 그렇구나 하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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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6:30: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아..아무튼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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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6:35:01그럼 유민주는 저녁 준비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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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6:37:57다녀와요 유민주 :) 저도 저녁을 좀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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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윤호 (0774372E+5) 2018. 3. 17. 오후 6:46:04백윤호 님은 오늘 저녁에 새우젓 을/를 넣은 라면 와 파이 을/를 먹게될 것입니다. 음료로는 코카콜라 을/를 마시게될 것입니다.
#yeeun819
https://kr.shindanmaker.com/214702
호오호오 라면과 콜-라라... -
637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7:09:34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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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7:32:13시간이 됐군요! 지금부터 출석체크 해볼게요! 인원이 적으면 적은대로 진행하겠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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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7:33:19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이 무슨 타이밍..! 그리고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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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7:38:36어서와요 :)그리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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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리아주 (3785373E+5) 2018. 3. 17. 오후 7:40:27랴주도..갱신..합니다..! 아직 밖이라 바로 참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게써욧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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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7:41:34리아주 어서와요 :) 그리고 어어... 그러면 느긋하게 참가하셔도 좋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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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7:46:49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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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7:52:30주말인데도 사람이 그다지 없긴 없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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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7:53:49으음...으으음....;ㅁ; 3월의 위엄일지도 모르겠어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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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유리아 - 훈련(107) (3785373E+5) 2018. 3. 17. 오후 7:55:33>>0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연구소 앞까지 걸어갔다 발걸음을 돌린 것이 벌써 몇 번째였다. 사과해야 하는 걸 알고 있는데, A의 얼굴을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러면 안 되는데. 내가 잘못한 걸텐데. 내가 잘못한...
"..그쵸. 제 잘못이죠."
중얼거린 그녀는 연구소를 향해 뒤를 돌았다. 사과해야-
- 어라, R?
연구소 가려고? 들려오는 여성의 목소리에 그녀는 몸을 움찔하며 고개를 돌렸다. 언제 옆으로 왔는지, 그녀의 옆에 단발머리의 여성이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 안녕하세요. 그게.."
음, 아뇨. 학교로 돌아가려구요. 그녀는 그렇게 말을 하고선, "다음에 뵈어요."라는 인사를 건네고 다시 뒤를 돌아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거짓말이었지만, 거짓말이지만..
- 또 도망치려고?
또다시 귓가에 울리는 목소리에, 그녀는 소스라치듯 놀라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하지만 저 멀리 연구소로 들어가는 여성이 보일 뿐, 그녀의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
환청인 걸까. 연산식을 나도 모르게 외운 걸까. 아니면 드디어 제가 미친 걸까요. 그녀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학교로 가야 했다. -
647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7:55:39역시 3월 무서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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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8:01:02음음 :3 8시가 되었네요!
지금 두 분 계시고 한 분은 당장 참가가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하셨으니... 으으음... :3
일단 20분까지만 더 기다려봐도 될까요?? -
649 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8:04:53Z.요셉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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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8:04:57음...네! 더 기다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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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8:05:21앗 요셉주 어서와요 :) 스토리 진행할건데 출석체크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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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8:06:10당근 빠따죠! 열심히 참여해서 가치를 차근차근 올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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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8:08:53음음 알겠습니다! :D 그러면 일단 진행할게요! 진행하다보면 다른 분들도 오시겠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654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8:10:44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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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다빈주 (9549152E+5) 2018. 3. 17. 오후 8:11:40다빈주 갱신! 이지만 아직 화장을 안 지워서 조금 이따가부터 참여 가능할 것 같습니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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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8:15:00아이를 데리고 돌아온 지 3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그 연구원들이 나타나는 일도 없이, 오늘도 그저 평화로운 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기 소집일까지는 아직 날짜가 꽤 남은 오늘, 수업이 끝나고 각자 개인적인 일을 하던 부원들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지금 시간 되는 부원들은 부실로.]
간결한 메시지, 누가 봐도 부장의 메시지입니다. 정기 소집일이 아닌데 왜 모이라는 걸까요? 긴급한 일이 있다면 긴급소집 등의 단어가 들어가 있었을 테지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아무리 무슨 일일지 생각해봐도 결국 직접 찾아가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부실로 향합시다! -
657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8:15:24다빈주 어서오세요 :) 네 그러면 느긋하게 참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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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8:17:14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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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유리아 (3785373E+5) 2018. 3. 17. 오후 8:18:26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채로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그녀는 주머니 속에서 울리는 작은 진동에 휴대폰을 까내었다. 어라, 부장님께서 보내신 메세지네요?
[지금 시간 되는 부원들은 부실로.]
언제나처럼 짧고 간결한 메세지였지만,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오늘은 저지먼트 정기소집일이 아니라는 것. 정기소집일이 아닌데 부장이 부원들을 소집한다는 것은, 무언가 일이 있기 때문일까. 그녀는 기숙사로 돌아가려던 걸음을 옮겨 부실로 향했다.
언제나처럼 똑똑,문을 두 번 두드린 그녀는 부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
660 강유민 (9689406E+5) 2018. 3. 17. 오후 8:21:30[지금 시간 되는 부원들은 부실로.]
"....흐응.."
지금 시간이 되는 부원들은 부실로 오라는 그 말이 유민으로서는 상당히 낯설었다. 정기 소집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모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필요하니까 부르겠지. 그리 생각하며 유민은 지금 자신이 앉아있는 벤치에서 일어났다.
지금은 학교 뒤쪽에 있으니, 빠르게 간다면 10분 내로 도착하리라. 그렇게 확신하며, 그는 천천히 부실을 향해서 걸었다.
그리고 머지 않아 부실로 들어갔고, 그는 그 안에 앉아있는 이들을 바라보면서 언제나처럼 웃으면서 인사를 건넸고,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부장인 하선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물었다.
"후후. 이렇게 오긴 했는데, 갑자기 무슨 일이야? 오늘은 모집일 아니지 않아?" -
661 다빈주 (9549152E+5) 2018. 3. 17. 오후 8:26:30지우고 왔습니다! 체크 될까요?:3
여담이지만 보솜이 최고네요:3 부드럽게 슥 닦여...(동공지진) -
662 임요셉 (2506662E+5) 2018. 3. 17. 오후 8:27:02언제나처럼 그레이트한 외모를 감상하며 부족함을 찾아보던 중
[지금 시간 되는 부원들은 부실로]
이런 문자를 보내는건 대부분 부장이었고 역시나였다. 메세지를 다시한번 읽어보며 오늘 요일을 체크해보지만 정기모임날도 아닌데..
어차피 할 일도 없었고 부족함이란 찾아볼 수 없어 질리던 찰나였기에 잘됬다싶어 학교 부실로 향한다.
"그-레이트한 내가 왔다구!"
부실문을 아주 힘차게 열며 등장한 뒤 부원들에게 인사한다 -
663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8:29:30>>661 네 당연히 되죠! :) 이번부터 참가하시겠어요? 아니면 다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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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다빈주 (9549152E+5) 2018. 3. 17. 오후 8:30:42이번부터 참여할게요! 금방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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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8:30:55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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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다빈 (9549152E+5) 2018. 3. 17. 오후 8:33:33"... 부실로...?"
"표정 무서워!"
"아아~ 미안미안...~"
아직도 비명 소리가 귀를 맴도는 것 같은 울림에 나는 머리를 꽉 쥐었어. 으응, 잠들었는데 악몽이었네~ 뒷목을 한 손으로 주물거리고 남은 손으로 핸드폰을 확인하니, 현아의 외침이 들렸어.
맞다, 방송실에서 또 잠들었지....~ 사과와 함께 나는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니... 머리가 핑 도네~
"저지먼트부실에 다녀올게~"
손을 흔들거리며 인사하곤, 부실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어.
아, 보인다.
"안녕하세요오~"
느긋한 인사를 건네면서 들어갔어. -
667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8:43:43부실에서는 부장과 그때 데리고 온 아이가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장은 부원들에게 한 손을 들며 인사를 건넸고, 아이는 환자복이 아닌-아마도 부장의 사비로 샀을-평범한 옷을 입고 있었고, 부원들이 들어오자 흠칫거리며 살짝 고개를 숙였습니다. 불안한 듯 시선을 이리저리 옮기는 아이를 보며 부장은 괜찮아-하고 달래준 후, 유민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맞아. 소집일은 아니지. 아닌데도 다들 모여줘서 고맙다. 오늘 모이라고 한 건- 여기."
그렇게 말하며 부장은 옆에 앉아있는 아이를 가리켰습니다.
"이 아이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좀 있어서. …아, 그러고 보니 제대로 만났던 건 유민이 밖에 없었던가? 그… 얘는 27번이라고 한대. …이름이."
부장은 착잡한 얼굴로 말을 꺼냈습니다. 아이는 이름-번호가 들린 순간 고개를 살짝 들어 주변을 살폈습니다. 그리고 부원들을 보며 살짝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맞다고 긍정하는 것처럼. 그런 아이를 보며 부장은 안타깝다는 듯 한숨을 작게 쉬고, 다시 부원들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27번이라고 부를 수는 없잖아. 그래서 대신 뭔가 부를 수 있는 이름 같은 거, 아이디어 있는 사람?"
//드디어 열렸습니다! 제635528회 저지먼트배 작명대회!(아니다
50분까지 기다리겠습니다! :3 -
668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8: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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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다빈 (9549152E+5) 2018. 3. 17. 오후 8:48:45"안녀엉 아이야~"
나는 아이를 보고 손을 흔들었어. 27번이라니... 너무하잖아. 애 이름이.
"비나(Binah) 어떤가요? '이해' 라는 뜻이 있던데...."
애초에 이거, 우리나라 말은 아니지만 말이야~
//안압 때문에 짧게 올리고 잠시 다녀올게요ㅠㅠㅠㅠ -
670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8:50:32아이고 다빈주... ;ㅁ; 푹 쉬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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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강유민 (9689406E+5) 2018. 3. 17. 오후 8:50:57"아. 안녕. 후후. 전에 나와 만났지?"
부실에서 만난 것은 전에 만났던 바로 그 아이였다. 27번이라고 했던가. 그때 이후로 여전히 이름을 정하지 못한 모양이었다. 일단 이름부터 정하는 것이 먼저인 것일까. 그리 생각하며 유민은 여자아이를 바라보다가 하선을 바라보면서 싱긋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내 의견은 변하지 않아. 니나! 좋아! 서니나 가자! 네가 보호자이기도 하고 말이야. 후후."
서니나.
....조금 이상한가...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래도 27에서 따온 이름이었기에 꽤 마음에 드는지 그는 다시 한번 니나를 주장하듯이 이야기했다.
//우와...우와아...!! 귀여워!! 27번...!!(아니다!! -
672 임요셉 (2506662E+5) 2018. 3. 17. 오후 8:53:59찡긋-☆
하며 아이에게 그레이트한 반짝이를 날리며 인사한 뒤(?????) 아이의 이름을 매우 진지하게 생각해본다.
제임슨? 아니 이건 너무 평범하고.. 아니 일단 여자아이 같은데 이쁜 이름이 좋겠지? 그럼.. 제시카? 아니야 이건 너무 흔해. 교과서에사 제임스의 여자친구로 자주 나오는 이름이잖아. 그렇다면 역시..
"하, 나처럼 그레이트한 남ㅈ..아니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요셉 어때? 요셉2세!"
요셉27호가 좋았으려나..? 아니아니 사람을 번호로 부르는건 좋지않아 -
673 유리아 (3259237E+5) 2018. 3. 17. 오후 8:55:33부실에 들어가자 보이는 것은 부장님과 얼마 전에 데려온 아이였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아이는 얼마 전의 그 환자복이 아닌 다른 옷을 입고 있었다는 것 정도. 그녀는 부장과 다른 부원들, 그리고 아이에게 인사하고서 자리에 앉았다.
- 27번이라고 한대. ...이름이.
"......"
충격적이라면 충격적인 아이의 이름에 그녀는 잠시 말을 잃었다. 실험이라고 하긴 했지만, 정말 아이를 실험체 그 자체로 키운 건가.
- 이름 같은 거, 아이디어 있는 사람?
이름을 지어주자는 걸까. 좋은 아이디어라는 듯 그녀는 입꼬리를 올렸다.
"음.. 이름 짓는 건 잘 모르겠지만.. 소라나 지아, 예나 같은 이름은 어때요?"
여자아이 이름으로 보편적인 것들이기도 하고.. 그녀는 문득 떠오르는 이름이 있었지만, 입밖으로 내뱉지는 않았다. 그 이름은..
/집 들어오느라 넘 늦어버렸네요ㅠㅠㅠ -
674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8:58:54다 올라왔군요!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
675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9:03:18앗 참 이름... 이름은... :3 좋은 이름이 넘무 많이 나와서 어렵군요... 흠...
그러니 다이스를 돌려보죠!
.dice 1 6. = 6
1. 비나
2. 니나
3. 요셉2세
4. 소라
5. 지아
6. 예나
...설마 요셉2세가 나올...까나... -
676 임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9:03:50>>668
앗, 이제서야 봤는데..!
여기서 밝히겠습니다! 저의 관캐는 27번입니다!!(당-당
는 농담이고 27번 귀엽네요! -
677 다빈 (9549152E+5) 2018. 3. 17. 오후 9:04:03다녀왔습니다.. :3 인공 눈물을 넣어도 한 쪽눈이 묘하게 계속 안압이 높네요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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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강유민 (9689406E+5) 2018. 3. 17. 오후 9:04:43요셉 2세가 걸렸어도...그건 그거대로...재밌지 않았을까 싶고...(끄덕) 아무튼..다빈주...괜찮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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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9:05:01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드립을 칠 수 있겠구나-! -
680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9:05:38다빈주 괜찮으신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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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다빈 (9549152E+5) 2018. 3. 17. 오후 9:08:42일단은.. 괜찮아요.. :3 오늘 조금 무리해서 그런 것도 같고.. 약간 거슬리는 정도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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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강유민 (9689406E+5) 2018. 3. 17. 오후 9:09:10.......;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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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9:20:11아아 다빈주...(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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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9:23:57"…임요셉… 우리 좀 진지하게 가자…"
얘가 진심인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하고 요셉을 보던 부장은 금새 표정을 다시 지우고, 이름 후보들을 들으며 고개를 살짝 끄덕였습니다. 요셉이라는 이름은 아무리 그래도 좀… 그렇긴 하지만 그 외에는 제법 괜찮은 이름들이 나왔으니까요. 잠시 고민하던 부장은 아이에게로 시선을 돌리고, 살짝 눈을 맞추고서 물어봤습니다.
"어때? 어떤 이름으로 부르는 게 좋을까?"
질문을 받은 아이는 흠칫 놀라더니 슬그머니 시선을 돌렸습니다. 고개를 돌려 다른 부원들을 보다가 한참을 망설이더니, 조심스럽게, 혼날 것을 무서워하는 것처럼 작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렸습니다.
-마.. 마지막…거…
"마지막 거. 예나 말이지?"
작게 고개를 끄덕인 아이-예나를 확인한 부장은 살짝 웃으면서 부원들을 보았습니다.
"다들 좋은 이름 내줘서 고마워. 그럼, 오늘부터 얘는 예나다. …강유민 말대로면 내가 보호자니까 서예나가 되는 건가."
벌써부터 자식 생긴 느낌이네. 결혼도 연애도 안 했는데 말이지. 피식 웃으면서 중얼거린 부장은 목을 살짝 가다듬고, 아마 오늘의 본 주제일 것을 꺼냈습니다.
"오늘 모이라고 한 건 예나 일 때문이야. 다들 알겠지만, 예나는-"
거기까지 말한 순간, 예나는 갑자기 툭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소파에 앉아있던 채로 옆으로 누운 거라, 바닥에 쓰러지는 일은 없었지만 마치 실이 끊어진 인형처럼 갑작스럽게 늘어진 모습에 보던 사람들이 제법 당황할 법 했습니다. 한 사람, 부장을 제외하면요.
//아이고 너무 길어져서 일단 중간을 잘라냈읍니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ㅁ; -
685 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9:25:01
-
686 다빈 (9549152E+5) 2018. 3. 17. 오후 9:25:47저는 괜찮아오!!>:3
지만 잠시 다시 다녀올게요ㅠㅠㅠㅠ 왜 이러니ㅠㅠㅠㅠㅠ -
687 강유민 (9689406E+5) 2018. 3. 17. 오후 9:27:43"...잠깐...!"
자신이 이야기한 니나가 아니었지만, 예나라는 이름도 상당히 예쁜 이름이었기에 유민은 만족했다. 어떻게 보면 니나보다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서예나. 상당히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도중, 갑자기 여자아이가 옆으로 툭 쓰러졌고 그 모습에 유민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예나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손을 조심스럽게 이마에 올리려고 하면서, 열이 있는지를 체크하려고 시도했다.
"야! 하선아! 얘 뭔가 좀 이상한데?! 아픈 거야?!"
갑자기 애가 앞에서 쓰러져서 그런 것일까. 유민은 평소의 느긋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우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예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혹시나 자신의 능력을 써야하나 생각하면서 예나의 몸을 살폈다. 당장 몸에 상처가 있거나 하는 것 같 진 않은데...
물론 하선이 당황하지 않는 것 같았지만 지금의 그에게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은 쓰러진 아이의 모습이었으니까. -
688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9:27:59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셉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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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9: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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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임요셉 (2506662E+5) 2018. 3. 17. 오후 9:33:12"끄응~ 요셉2세는 별로인건가?"
하긴 나의 그레이트함을 이해하기엔 아직 어려보이니깐. 이런이런
그래도 예나는 제법 어울리는 이름이엇기에 반박은 하지말자.
"?!"
무슨 일이지? 하며 놀란 가슴을 뒤로하고 냉큼 다가가지만 자신보단 유민이 더 쓸모있는 상황이기에 그냥 ㅅ상황을 지켜보기로한다. -
691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9:36:29앗 다빈주 다녀오세요ㅠㅠㅠ 무리하지말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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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유리아 (3259237E+5) 2018. 3. 17. 오후 9:36:47"마음에 든다니 다행이에요."
아이는 그녀가 낸 이름 중에서 하나-예나-를 골랐다. 혹시 너무 평범해서 싫어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이에요. 그녀는 보호자인 부장의 성을 따서 서예나라는 이름을 갖게 된 아이를 바라보며 입꼬리를 올렸다.
- 다들 알겠지만, 예나는-
부장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예나가 옆으로 툭 쓰러졌다. 소파에 앉은 상태였기에 옆으로 쓰러졌다고 해도 소파에 누운 상태였지만, 그렇다고 해도 쓰러진 것은 쓰러진 것. 그녀는 픽 쓰러진 아이의 모습에 놀란 듯 몸을 움찔하고선 곧바로 부장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부장은 상당히 차분한 모습이었다. 큰 일은 아닌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쓰러진 것이 큰 일이 아닐 수가-. -
693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후 9:37:28앗 다빈주 다녀오세요ㅠㅠㅠ무리하지 마시구요8ㅁ8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요셉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4 다빈 (9549152E+5) 2018. 3. 17. 오후 9:48:08요셉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더 이상은 무리 같습니다... 모두 안녕이애오..8-8 내일 만나오...(손수건 펄럭) -
695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9:48:38당황한 부원들과 달리, 부장은 익숙하다는 듯 예나가 누운 자세를 살짝 편하게 고쳐주고, 담요를 가져와 덮어주었습니다.
"…괜찮아. 잠든 거야. 그 동안 내 방에서 지내면서 자주 봤거든."
시도 때도 없이 이렇게 쓰러져서 잠에 푹 빠진다고 설명한 부장은 다시 아까 하던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다들 알겠지만 예나는 실험에 참가하고 있었어. 참가…라고 해도 결정권은 없는, 강제참가나 마찬가지겠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약물 실험 말이야."
능력계수의 인위적 상승 및 제어, 레벨 상승에 연관된 약물 실험. 과거에 진행 중지 처리가 되어 현재 진행되는 것은 불법적인 것으로 보이는 실험의 피해자이자- 얼마 전까지 벌어지던 무차별 폭행 사건의 범인. 예나를 보호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공식적으로 안티스킬에게 알리지도 않았고, 현재 알고 있는 것은 아마 우리들뿐이라고 말한 부장은 착잡한 얼굴로 한숨을 쉬었습니다.
"예나 데리고 오면서 바벨… 지은이한테 좀 더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었거든. 그리고 어제 밤에 이걸 받았어."
그렇게 말한 부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책상에서 서류를 가지고 왔습니다. 종이 몇 장을 든 부장의 손이 작게 파르르 떨리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공식적으로 진행되던 부분까지라고, 말소된 부분은 복구할 수 없다고 그랬지만… …대강 짐작은 갈거야."
그렇게 말한 부장은 부원들을 향해 서류를 내밀었습니다. 해당 서류에는 이러한 내용들이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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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능력의 법칙 해석용 유폭 실험 및 능력상승물질 투여 실험
능력자의 능력 사용시 뇌 내에서는 특수한 신호전달 회로가 형성되며 각종 신경전달 물질과 호르몬의 이상분비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신경전달 물질과 호르몬 등을 응축시켜 정제, 투여함으로써 능력의 강도와 레벨의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실험의 최종목표는 해당 물질을 이용하여 [데이터말소]하는 것이다.
Case.1 능력자의 체내에서 능력상승물질을 추출. 해당 물질의 상세분석에 들어감.
Case.5 해당 물질을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정제하는 것에 성공. 능력상승물질 정제P라 명명함.
Case.29 본 실험의 피험체로는 [데이터말소]. 사설 보호기관과 연계하여 제공받는 것을 원칙으로 함. 현재 연계하고 있는 기관은 [데이터말소]의 [데이터말소].
Case.34 1차 투여실험. 능력상승물질 정제P를 피험체 0001에게 투여. 피험체 0001의 능력계수가 단시간에 빠르게 상승했으나 점막 출혈 및 고열로 인한 의식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남. 해당 피험체는 일정 시간 경과 후 사망했으며 [데이터말소].
Case.40 6차 투여실험. 피험체는 [데이터말소]소속 [데이터말소]0006. 이전 실험결과와 동일하게 빠르게 계수가 상승하였지만 3분 내로 점막 출혈, 고열로 인한 의식상실 및 뇌변성으로 인한 영구적 장애가 남는 것을 확인. 과도한 회로 생성으로 인해 고열이 발생하고, 그로 인한 뇌 단백질의 유의미한 변성이 관찰됨. 해당 증상의 억제를 위해 개량이 필요함. 일정 시간 경과 후 피험체는 사망했으며 [데이터말소].
Case.70 능력상승물질 정제P의 개량에 난항을 겪음. 현재까지 약물을 투여한 [데이터말소]의 생존율이 극히 낮음. 해당 물질을 투여한 후 생존한 [데이터말소]은 현재까지 0명으로 생존율이 0%임. 정제의 농도를 낮추는 방안이 제기되었으나 실험 결과 농도를 낮추면 계수 상승에 걸리는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그에 반해 결과적으로 사망률의 변동은 없음. 따라서 해당 방안은 기각됨.
Case.123 0021이 정제P 투여 후 생존에 성공.
Case.123-1 생존 원인 규명을 위한 0021의 해부를 요청.
Case.123-2 요청 승인됨.
Case.239 026, 027번 정제P 투여 이후에도 생존 확인. 해당 [데이터말소]는 추후 연속 투여 실험에 사용하기 위해 보존을 요청
Case.239-1 요청 승인됨
Case.245 정제P 투여 이후 생존한 피험체들에게 연속 투여 실시. 개체 별로 약물 저항성이 다름. 026, 027은 타 피험체에 비해 증상의 정도가 낮으며 [데이터말소]을 보임. 해당 개체들의 특성을 알아내기 위한 해부 요청
Case.245-1 요청 기각됨
Case.245-2 해당 개체들의 [데이터말소] 신청
Case.245-3 요청 기각됨
Case.250 정제P는 드물게 존재하는 체질 적합자만 사용 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짐. 해당 약물로 [데이터말소]을 [데이터말소]하는 계획은 불가능할 것으로 사료됨. 따라서 해당 계획의 폐기가 결정되었음. [데이터말소]팀은 금일 부로 [권한부족]소속으로 이동할 것. 남은 피험체 및 실험계획은 모두 폐기처리 할 것.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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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게 잡죠! 10시 5분까지 기다릴게요 :3 -
696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9:49:03아아... 다빈주 잘가요.. ;ㅁ;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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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임요셉주 (2506662E+5) 2018. 3. 17. 오후 9:50:40윽윽.. 잠깐 야식 땡기러 갔다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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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9:51:23요셉주 다녀오세요 :) 으아 야식... 부럽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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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강유민 (9689406E+5) 2018. 3. 17. 오후 9:55:58"...뭐야...이거..."
잠들었다는 말에 겨우 안심을 하긴 했지만, 이내 서류의 내용을 확인하면서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이어 그는 더 이상은 못 보겠다는 듯이 작게 혀를 차면서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그의 시선이 향한 곳은 아이도, 하선도, 다른 저지먼트의 부원도 아니었다. 그저 어딘가를 조용히 향하고 있을 뿐이었다.
이 서류는 말소된 부분이 많았지만, 그래도 대충 내용은 짐작할 수 있었다. 간단하게, 인위적으로 능력계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실험을 한 기록이고 거기서 희생된 이도 분명히 많다는 끔찍한 사실.
그 모든 것을 확인하며 그는 작게 혀를 차면서 고개를 돌려 예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고개를 아래로 숙이면서 그는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여전히 고개를 살짝 아래로 숙인 후에 그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래서 어쩔 꺼야? 이제?"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여기서 말을 더 했다간...그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저 웃음밖에 안 나오는 상황이었지만 그와 동시에 솟아오르는 감정. 그것의 이름을 그는 굳이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것을 이해하고 표출하게 되면 어쩌면 자신은......
그렇기에 그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조용히 대답을 기다릴 뿐이었다.
//아앗....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ㅁ; 그리고 요셉주는 다녀오세요! -
700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후 10:05:17그냥 잠이 든 것이라는 말에 안도하기도 잠시. 그녀는 부장의 손이 파르르 떨리는 것을 눈치채며, 부장이 넘겨준 서류를 받아 빠르게 읽어내려갔다.
"..이건.."
피험체로는 [데이터말소]. 하지만 사설 '보호기관'과 연계하고 있다 함은..
점막 출혈 및 고열로 인한 의식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남. 일정 시간 경과 후 사망했으며. 일정 시간 경과 후 피험체는 사망했으며 사망했으며. 생존율이 0%임. 사망률의 변동은 없음. 생존에 성공. 해부를 요청.
"............"
서류를 든 그녀의 손이 파르르 떨려왔다. 지금 읽고 있는 것이 모두 거짓이었으면. 그런 와중에 그녀는 익숙한 숫자를 찾아내었다. 027번. 27. 그것은 방금 그녀가 이름을 지어준 예나의-.. 그녀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남은 피험체 및 실험계획은 모두 폐기처리 할 것.
"...너무..."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지 떨리는 목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렇다면 27..아니, 예나씨는요? 이건 대체- 아니, 아니, 아니.......
"...너무, 잔인해..." -
701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후 10:06:15앗앗 아니 이름실수.. 리아주가 아니구 유리아입니다(또륵)
다빈주 안녕히 가시고 요셉주 다녀오세요! -
702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10:22:40"…그래. 잔인하지. …끔찍한 짓이야."
울컥거리는 감정을 있는 힘껏 억누른, 그럼에도 불구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부장은 잠에 푹 빠진 예나를 보며 살며시 손을 뻗었지만, 예나의 머리에 손이 닿기 전에, 차마 손을 대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입술을 꾹 물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던 부장은 유민의 어쩔 꺼냐는 물음에 고개를 다시 들었습니다.
"마지막 부분 봤지? 계획 폐기라고. 그런데 이 빌어먹게 미친 실험을 아직도 계속하고 있는 놈들이 있어. …저번의 그 연구원 놈들이겠지, 틀림없어."
처음으로 예나를 만났을 때, 코피를 흘리며 멍하니 있던 예나를 데리러 실실 웃으며 나타난 연구원 셋. 그 셋이 틀림없다며 부장을 이를 갈았습니다.
"이런 정신 나간 실험에 더 이상 누군가를 휘말리게 할 수는 없어. 예나는 물론이고 다른 누군가도, 모두. 그 녀석들을 찾아내서 실험을 중지 시킬 거다.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으니 감방에도 쳐 넣고."
후- 하고 길게 숨을 내쉰 부장은 부원들을 보았습니다. 확고한 의지가 느껴지는 눈으로 부원들을 보던 부장은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부탁이야. 너희가 도와줬으면 해. 물론 이건 공식적인 저지먼트 업무가 아니야. 반드시 참가할 의무는 없다. 게다가 위험할 수도 있어. 거절한다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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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강유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0:33:15"........"
하선의 말을 들으면서 유민은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실험을 중지시키고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고 있는 그 연구원들을 감옥에 보내겠다는 그런 말이었다. 그 말을 끝까지 듣고서 유민은 하선을 바라보았다.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평소라면, 당장에 말을 했을지도 모르는 그였기에, 그것은 다른 후배들이나 하선의 눈에는 조금 낯설게 보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도와줬으면 한다고.. 반드시 참가할 의무는 없다고,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을 하는 그 말에 유민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후후. 그래도 이번엔 부탁을 하는구나. ...응. 그 점은 고마워."
거기서 잠시 유민은 말을 끊었다. 그리고 잠시 뭔가를 생각하는듯 하다가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하지만 괜찮아? 이런 실험. 아무런 허가도 없이 진행되었을 리 없잖아. 후후. 이걸 막으려고 하다가...너에게 불이익이 생기고 그러는 거 아니야? 아니면...그것도 각오하고 있는 거야? 서하선?"
이어 그는 살짝 눈을 뜨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진지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런 바보는 옆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안되겠지. 후후. 애초에 나도 이런 것은 마음에 안 들거든. 전혀 낭만적이지 않아. 오히려 야만적이야." -
704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10:45:52호곡.. 설마 유민주만 계시는건가요 지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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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유리아 (3259237E+5) 2018. 3. 17. 오후 10:48:00- 그런데 이 빌어먹게 미친 실험을 아직도 계속하고 있는 놈들이 있어. …저번의 그 연구원 놈들이겠지, 틀림없어.
- 예나는 물론이고 다른 누군가도, 모두. 그 녀석들을 찾아내서 실험을 중지 시킬 거다.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으니 감방에도 쳐 넣고.
그렇게 말한 부장은 확고한 의지가 느껴지는 눈으로 부원들을 바라보다, 입을 열었다. 도와줬으면 한다는 말이 부장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실험을 중지 시키는 것을 도와달라는 말이었다.
"..저는 도울래요. 위험해도 괜찮아요."
그 실험은 명백한 악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아직도 선과 악의 기준을 알 수 없었지만, 그 실험이 선일 리가 없었다. 만약 그게 선이라면...... 그녀는 아랫입술을 꾹 깨물었다. 도대체 이곳은. 인첨공은. .......
"만약 그 실험이 불법이라면 안티스킬의 힘을 빌려도 괜찮겠지만.."
그녀는 예나를 데려온 이유를 떠올렸다. 안티스킬에게 맡기지 않은 이유가 그것이었죠. 믿을 수 없어서. 그녀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에고ㅠㅠ일이 잠깐 있었어서 늦어습니다8ㅁ8 -
706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10:48:53앗 그러셨군요 :3 좋아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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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0:49:04어어....다행히도 아닌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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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이벤트!!!◆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11:03:37"말 안하고 혼자 움직였다가는 저번하고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혼날 것 같아서."
피식 웃던 부장은 유민의 막으려고 하다가 불이익이 생기고 그러는 것 아니냐는 말에 거리낌없이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는 뜻이 아니라, 다른 뜻으로.
"걱정 마. 만약에 이번 일로 불이익이 생긴다 해도 전부 내가 책임진다. 너희에게 불이익이 가는 일은 없을 거야."
그리고 리아의 말에 살짝 인상을 찌푸렸습니다. 안티스킬의 힘을 빌려도 괜찮겠지만… …확실히 실험이 불법인 이상 안티스킬을 부르면 간단히 해결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전에 있었던 일을 생각해보면 조금 이상하기도 합니다.
"…저번에 그런 일이 있었으니, 그쪽은 믿을 수 없어. 난 그렇게 생각해. 모종의 유착관계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추측일 뿐이지만 아마, 그런 것 같다고 덧붙이며 부장은 작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바보라는 말을 꺼낸 유민을 슬쩍 흘겨보다가 피식 웃고 아까보다 한결 가벼워진 느낌으로 말했습니다.
"아무튼… 다들 선뜻 도와주겠다고 해줘서 고맙다. 오늘 전달할 사항은 이걸로끝이야. 개인적인 시간에 불러내서 미안했고, 다시 한번 고맙다."
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 부장은 조심조심, 예나가 깨지 않게 머리를 살짝 쓰다듬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예나는 새근새근 잠들어 있습니다. 부장은 예나가 깰 때까지 여기 있을 거라며, 부원들에게 먼저 돌아가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자아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3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일상을 돌릴 때 예나와 돌릴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만 높은 확률로 부장님이 따라붙습니다!
하선: 이젠 덤 취급이냐;;; -
709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1:04:41모두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아..! 연구원들아! 코뿔소 돌진력을 받을 준비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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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후 11:05:23앗아앗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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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11:09:00연구원1: 어 방금 뭔가 오싹한 느낌이...
연구원2: 그거 뭐 어깨에 귀신이 앉으면 그런다던데?
팀장: 뭐래는거야 이과놈들아 -
712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1:15: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구원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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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11:19:39인원이 더 많았다면 바로 코뿔소 돌격을 했을지도 모르지만(????)뭐 어때요! 다음에 돌격하면 되니까! 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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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1:20:57ㅋㅋㅋㅋㅋㅋㅋ 도망쳐! 연구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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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명자주 (1309201E+5) 2018. 3. 17. 오후 11:37:56집이다 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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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1:44:00어서 오세요..명자주...고생 많으셨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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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11:45:04명자주 어서오세요! 아이고 이 시간에 집이라니...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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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1:50:10엄....토요일인데 이 시간에 일상을 돌린다고 한다면....(가만히 스레를 바라본다) 없겠군! 좋아! 잡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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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명자주 (1309201E+5) 2018. 3. 17. 오후 11:51:05엄.. 이번 이벤트에서 뭔가 엄청난 내용을 본 것 같은데요?!(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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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후 11:51:10엩 아직 12시가 안 지났다니(동공지진)
명자주 어서오세요! -
721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11:51:58앗 일상.. 돌리고 싶긴 한데요... :3(빼꼼(?
>>719 오호호호... 별 거 없었답니다(????? -
722 명자주 (1309201E+5) 2018. 3. 17. 오후 11:52:37답레는 이나주가 오면 잇고,, 일단 잡담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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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후 11:54:57앗아앗 일상이라면 랴주도 이씁니다 :3 오래는 못할 것 같지만사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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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11:55:48ㅋㅋㅋㅋ... 저도 오래는 못하고 뭔가.. 바로 킵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차마 구하질 못하고 있었읍니ㄷ...(???
결국 답은 잡담인가... -
725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후 11:55:53앗 캡틴 계셨네욧..!(새로고침 안 한 사람.,) 그렇담 랴주는 다음기회를 노리게씁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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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리아주 (3259237E+5) 2018. 3. 17. 오후 11:56:33ㅋㅋㅋㅋㅋㅋ잡담두 조아욧!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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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1:59:07......뭐지. 캡틴이 나에게 일상을 신청한 것이었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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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단백운 커리큘럼 (262272E+60) 2018. 3. 17. 오후 11:59:21>>0 39일째
머슬... 머슬... 헛! 생각보다 근육에 심취해버린걸까요? 점점 뇌가 근육이 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체력은 중요하지만 기사는 머리로!!! 머리로 쓰는거니까요!!! 중요하다구요...!!! 당분간은 연산식만 정리해야겠네요... 아무래도 계속 트레이닝하면 정말로 머슬 백운이 되버릴지도 모릅니다.
///
세이프?! 세이프?!?! -
729 유민주 (9689406E+5) 2018. 3. 17. 오후 11:59:41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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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Капитан◆YdCzFQd4qI (5269529E+5) 2018. 3. 17. 오후 11:59:52ㅋㅋㅋㅋ신청이라기보단 그냥 넋두리...(흐릿
백운주 어서와요 :) 세-이프! -
731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00: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그럼 잡담으로 가죠! 잡담!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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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백운주 (9452054E+5) 2018. 3. 18. 오전 12:01:19예-아!!!! 세이프!!!! 그리고 12시를 넘긴다!!! 막차를 탄 느낌이네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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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01:20세이프! 백운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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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03:31ㅋㅋㅋㅋㅋ좋아요! 사람도 늘었으니 잡담을 잡담잡담!!!
오늘의 잡담 주제는 뭐가 좋을까요?? :3 -
735 백운주 (9452054E+5) 2018. 3. 18. 오전 12:04:13신께선 말했다. 여기서 다이스를 굴리라고...(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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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04:17음.....글쎄요. 뭐가 좋을까....캡틴이 정해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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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명자주 (5572509E+5) 2018. 3. 18. 오전 12:08:05백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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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임요셉주 (1592554E+5) 2018. 3. 18. 오전 12:09:50생각보다 너무 늦게와버렸네요...(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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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11:10으으.. 좋아요! 그렇다면 다갓께 제가 여쭈는 걸로..!
다갓! 저희는 무엇을 하면 좋겠습니까!!!
.dice 1 5. = 5
1 분홍빛을 추적한다(?
2 간만에 사람도 많으니 쪽팔려 게임이라도 허쉴...?
3 다이스 굴려서 진실게임하죠(??
4 평범한 쪽팔려가 아니다, 쪽팔려 with 모카고!!!
5 이닦고 발씻고 자렴ㅎ -
740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11:38왜 많고 많은 선택지중에 5번인데!!!!!(동서남북으로 울부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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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12:18요셉주 어서와요 :) 야식 드셨으니 어쩔 수 없죠ㅋㅋㅋ... 맛있게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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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12:38다갓 뒤에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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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13:42갸아아아 싫어 시러 다시 돌릴거야! 아무리 다갓이라 해도 나를 막을 수는 없다!!!
.dice 1 4. = 4
1 분홍빛을 추적한다(?
2 간만에 사람도 많으니 쪽팔려 게임이라도 허쉴...?
3 다이스 굴려서 진실게임하죠(??
4 평범한 쪽팔려가 아니다, 쪽팔려 with 모카고!!! -
744 명자주 (5572509E+5) 2018. 3. 18. 오전 12:14:44요셉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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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15:17어서 오세요! 요셉주!! :)
....................그리고 4번이라구요...? 어....(도주 시도) -
746 명자주 (5572509E+5) 2018. 3. 18. 오전 12:15:42>>743 안보여 안보여 안보여 안보여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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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17:16에에 어째서 다들 도망치는 것이조! 도망치는 아이는 캡틴의 사랑의 미사일로...(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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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백운주 (470699E+54) 2018. 3. 18. 오전 12:17:50쪽팔려의 모카고 버전이면 절망과 물리력이 난무하나...?
그리고 요셉주 어서오세요!!! 명자주는 반가워요!!!! -
749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18:47쪽팔려의 모카고 버전은 캐릭터가 벌칙을 받는 그런 느낌입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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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19:31음... 글쎄요... :3 제가 알기로는 모카고 버전 쪽팔려는 아직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혼돈과 파괴가 가득할 것 같다는 건 예상이 되네요... :3 하지만 그렇기에 재미있는 것이 아닐까요!(아니다 -
751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21:36차라리 1번을 가도록 합시다..! 캡틴! 캡틴이 또 걸리면 어쩌려고 이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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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23:09큿.. 그.. 그럼 다이스를 한번 더 굴리는 건 어떨까요... 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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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핑크추적자 (470699E+54) 2018. 3. 18. 오전 12:23:10혼돈과 파괴는 바깥으로 퍼질것이다!!!! 햣하! 기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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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26:15.dice 1 5. = 4
1 분홍빛을 추적한다(?
2 간만에 사람도 많으니 쪽팔려 게임이라도 허쉴...?
3 다이스 굴려서 진실게임하죠(??
4 평범한 쪽팔려가 아니다, 쪽팔려 with 모카고!!!
5 이닦고 발씻고 자렴ㅎ
그렇다면 제가 돌려드리도록 하죠..! 2번과 4번만 아니면 되는 거야! -
755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26:37아...왜...!! 안할 거야! 다갓의 말 따위 거부할거야! 일상으로 쪽팔려게임이라니..! 일상이 너무 어려워져...!(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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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강유민-훈련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29:52>>0
"........"
자신은 대체 이곳에 왜 온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자신은 도데체 무엇을 바라고 여기로 온 것일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배신감만이 너무나 커져가기에 그는 진절머리를 느끼고 있었다. 예나. 그녀의 존재가 더욱 그러했다.
그러는 와중에, 이렇게 시간을 내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기 그지 없었다. 저지먼트로서 있는 이상, 그들의 도움이 되고 싶기에, 발목을 잡을 순 없기에 능력을 키우고 있지만...점점 올라가는 자신의 계수를 바라보며 그는 괴리감을 느꼈다.
"...정말 미치겠네. 후후."
손바닥 위에 힐링 볼을 생성한 후에, 그는 자신의 머리에 그것을 흡수시켰다. 그러면 이 두통도 조금은 나아질까? 하지만 나아질 턱이 없었다. 그것은 외상이 아니었으니까.
이유 모를 답답함.
이유 모를 괴로움.
그 모든 것이 유민을 괴롭혔다. 자신은 어쩌면...여기에 오면 안되는 존재가 아니었을까...그리고 고뇌하며... -
757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30: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봐요! 그냥 운명이라니까요 이건!!! 그러니까 하죠!!!
일상 쪽팔려 게임은... 음... 원래 쪽팔려 게임은 말투를 바꾸거나 하는 쪽이었지만... 아무래도 그러면 일상 돌리기가 어려우니 음음
의상을 바꾸는 걸로 하죠! 메이드복이라던가 고양이귀라던가(욕망의 덩어리 -
758 명자주 (5572509E+5) 2018. 3. 18. 오전 12:31:16가만 그러고보니 명자는 병원신세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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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강유민-훈련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31:44>>757 어....그 정도라면야... 사실 일상으로.... 연서복을 할 생각을 하니 막막했었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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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33:12>>758
.....그, 그러면 입원하기 전의 시간으로 일상을 돌린다거나... 아니면 회복을 도와주는 고양이귀라던가...(?????(무리수 -
761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33:41앗 의상..이라면 혹시 복장불량으로 걸린다거나 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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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35:33>>761
고문선생님이 친히 사복허가증(????)같은거 써주시지 않을까요(대체
하선: 은근히 저런 거 즐기신단 말이지... 선생님...(흐릿 -
763 명자주 (5572509E+5) 2018. 3. 18. 오전 12:35:56그렇다면 퇴원 이후 시점으로! 하겠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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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강유민-훈련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37:25어..그러면....의상을 하나씩 말하면 되나요? 엄...저는 프리큐어 복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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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37: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이 쪽팔려 게임의 전통(?)은 고문선생님의 취향으로부터 시작되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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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백운주 (470699E+54) 2018. 3. 18. 오전 12:37:58특종으로 저지먼트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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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38:27네★코★미★미★메★이★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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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38:33그럼 전 고양이귀+메이드복으로 가겠습니다! 이건 진리에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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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38:58후후 제가 빨랐습니다 캡틴..(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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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명자주 (5572509E+5) 2018. 3. 18. 오전 12:39:13으헉 갑자기 결정장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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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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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42:28아 세상에 메이드복은 역시 정통이 최고죠..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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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명자주 (5572509E+5) 2018. 3. 18. 오전 12:43:44그보다는 잠이 쏟아져서... 퇴장하겠습니다 크윽(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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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44: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리아주와 캡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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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44:17안녕히 주무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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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44:34앗 명자주... 잘가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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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44:46명자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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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백운주 (470699E+54) 2018. 3. 18. 오전 12:45:17그렇다면 저는 박스건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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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백운주 (470699E+54) 2018. 3. 18. 오전 12:45:35앗 명자주 안녕히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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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47:201.프리큐어 복장
2.네코미미 메이드복
3.전통 메이드복
4.박스 건담
이렇게 리스트로 끝인건가요? -
781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48:57박스 건담ㅋㅋㅋㅋㅋ
음... 선택지는 많은 편이 좋긴 하지만... :3 그래야 뭐가 걸릴지 더 콩닥콩닥하지 않을까요!(아니다 이 악마야 -
782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49:55그럼 각자 하나씩 더 말하도록 하죠..! 음...그러면.... 저는...음..음... 그렇군요! 바니걸 복장을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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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51:14와 쎄다...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저는 간호사복을...! -
784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52:04ㅋㅋㅋㅋㅋㅋ아니 바니걸이라니ㅋㅋㅋㅋㅋㅋ 그렇담 저는 웨딩드레스욧^-^(???(남캐배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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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52:23어차피 남캐는 지금 유민이밖에 없다구...!!
...그 많던 남캐 다 어디 갔나요...(흐릿) -
786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52:55여러분. 이번 쪽팔려 게임의 목표는 유민이입니다(????(그리고 자신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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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53:21여러분! 유민이보다 하선이가 저 복장을 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리고 갭모에가 터질거라고 생각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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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54:11그렇다면 저는 두 분이 사이좋게 걸리는 것을 응원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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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55:04않이 어째서... 한 사람만 뽑자구요 한 사람만! 그래야 더 쪽팔리지!(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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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55:38이렇게 되면 캡틴...! 리아주를 목표로 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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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56:117~8개의 선택지를 뒀는데 한 명만 걸리는 것은 조금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 편이 더 재미있을 것 같으니 찬성합니다! 한 명만 뽑는게 걸릴 확률이 적어서
그런 건 아니구요..!(대체 -
792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56: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대요 저는 유민이가 걸리길 바라고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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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57:46ㅋㅋㅋㅋㅋ하지만 누가 될지는 다갓께서 정해주실겁니다... 그리고 저는 백운이의 바니걸도 보고싶읍읍(은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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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59:01어째서 유민이가 걸리길 바라는 것? (흐릿) 유민이가 졸업 후에 몰래 떠나려고 하는 것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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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백운주 (470699E+54) 2018. 3. 18. 오전 12:59:28>>793 백운이의 나이는 고1... 고1... 경찰아재 여기에요!!!!
그런데 이거 남캐가 걸리면 어떤거라도 최악의 전개가 되는게... -
796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00:23자..그런고로 백운주가 의견을 하나 더 내고 다이스를 굴려보도록 하죠! 설마 유민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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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00:25현 상황에서 유일한 남캐이기 때문-이 아닐까욧..?(찡긋) 그나저나 몰래 떠나려고 하는 것 때문이라니, 떠나기 전에 흑역사를 좀 만들어주고 싶어졌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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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00:51아무튼 백운주도 의상 하나를 더 말씀하시죠! :3 그리고 다이스를 돌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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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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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01:25흑역사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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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백운주 (470699E+54) 2018. 3. 18. 오전 1:02:48의상이라... 경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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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03:02>>800 아니요! 졸업 후에 몰래 떠나려고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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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04:00크으 경찰복... 좋네요 정복...
좋아요 그럼 리스트가
1.프리큐어 복장
2.네코미미 메이드복
3.전통 메이드복
4.박스 건담
5.바니걸
6.간호사복
7.웨딩드레스
8.경찰복
이렇게군요! :3 -
804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04:37>>802 앗 그건 랴쟝은 알고 있긴 하지만..!! 제가 말하는건 떠나기 전에 흑역사를 잔뜩 만들어주고 싶어졌다는 얘기였습니다..★ 유민쟝의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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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04:54>>804 ........(흐릿(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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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05:12이렇게 보니 리스트가 굉장히 어마무시하군요..(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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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05:29아무튼..돌리는 겁니다..!!
.dice 1 4. = 1
1.캡틴
2.부캡틴
3.리아주
4.백운주
.dice 1 8. = 8
1.프리큐어 복장
2.네코미미 메이드복
3.전통 메이드복
4.박스 건담
5.바니걸
6.간호사복
7.웨딩드레스
8.경찰복 -
808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05:53그럼.. 그럼.... 운명의 다이스를 돌려볼까요...?
의상부터 돌릴까요? 아니면 입을 사람부터 돌릴까요? 크크크...(사악 -
809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06:01자..그런고로 하선이가 경찰복을 입으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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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06:04꺄-아 ★하선쟝의 경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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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06:45하선쟝이 경찰복을 입으면 뭔가 안티스킬 일일 체험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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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07:14엩 잠깐ㅋㅋㅋ 벌써 돌리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보다 왜 하선이야!!! 왜!!! 왜!!!!!!(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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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백운주 (470699E+54) 2018. 3. 18. 오전 1:07:26결찰복을 입고 스킬아웃을 잡으러 다니는 하선쟝... 이건 확실하게 체포율 100%인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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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10:13아.. 않이야... 어째서 하선이가... 어재져...(쓰러짐
크으으... 경찰복이라니... -
815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11:21갠차나요! 경찰복이면 무난하니까요.. 하선쟝한테두 잘 어울릴 것 같고요! 사실 좀 더 센 코스튬이 아닌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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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13:32그런데 진짜로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하선이의 경찰복...!(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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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13:47그러게요... 사실 저도 메이드복이 아니라 좀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이제 일상을 돌리면 경찰 코스프레를 한 부장님을 볼 수 있습니다... 크흡... -
818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16:18ㄲㅑ아 경찰복 하선쟝!!
ㅋㅋㅋㅋ아 역시 이런거 너무 재밌네요ㅋㅋㅋㅋㅋXD -
819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18:11크흑... 다음엔 반드시 다른 부원에게 메이드복을 입히고 말리라...(이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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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18:16앗 그러고보니 벌칙 기간은 하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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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21:55반드시 저 일상은 내가 구경을 하고 말리라! 경찰복 하선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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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23:43사실 하선이가 경찰복 입은거 보고 예나가 놀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들어서 어쩌면 그나마 경찰복이라 다행이지 않나 싶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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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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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32:01아니 캡틴 넘 금손이세요.. 의ㅅ..아니 경찰복 입은 부장님 넘 멋져요!!!(야광봉(????
그나저나 하루라니 부장님과 일상을 잡거나 구경해야.. -
825 백운주 (470699E+54) 2018. 3. 18. 오전 1:33:08핫하! 기사화다!!! 하지만 이건 너무 약하다... 역시 다른게 나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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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33:10아...아닛...! 그 사이에 그렸어...!! 캡틴..완전 금손...!! 그리고 하선이 멋지다!!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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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34:28아닙니다 저는 금손이 아닙니다...
>>825 바니걸이었으면 진짜 기삿감이었을텐데 말이죠...(내심 아쉽(?????? -
828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35:32일상은... 일단 자고 일어나서 돌리는 걸로 해야겠어요... 힘이 빠진다...(스르륵(?
다들 좋은 새벽되시고! 이따가 오후쯤 만나요! :3 -
829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36:08한 번 더 돌리자고 하고 싶은데 제가 걸릴까봐 넘 무서워서 제안을 못하게써요ㅋㅋㅋㅋㅋㅋㅋ원래 이런건 제안하는 사람이 걸린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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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36:35앗앗 캡틴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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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37:02>>829 앗 아뇨 한번 더 돌려요 돌리죠 돌리고 나서 잘게요(번뜩(집착(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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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38:00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캡틴 넘 무서운데요...(흐릿(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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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40:44다른 분들도 괜찮다고 하시면 한 번 더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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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41:18그.. 그래요... 다른 분들도 오케이 하시면...!
이번에야말로 메이드복이 나오기를... -
835 백운주 (470699E+54) 2018. 3. 18. 오전 1:44:06앗 캡틴이 주무시러 가시는 줄 알았더니...
이번에는 진짜 기사거리인가...!!! -
836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44:34이거만 보고 잘거에요...! 이건 꼭 보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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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45: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왜 또 돌리려는거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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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45:42하지만 좋아. 유민이는 내일이면 레벨4가 되니까 여기서는 저도 승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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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46:15한 번 더 돌리자는 말을 꺼낸 것이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느낌이 들어버렸습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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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47:01여기서 걸리는 사람은 내일 깔끔하게 캡틴과 일상을 돌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841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47:12.dice 1 3. = 2
1.부캡틴
2.리아주
3.백운주
.dice 1 7. = 1
1.프리큐어 복장
2.네코미미 메이드복
3.전통 메이드복
4.박스 건담
5.바니걸
6.간호사복
7.웨딩드레스 -
842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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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47:57차라리 메이드복이 더 나을 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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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48:14프리큐어라니....ㅋㅋㅋㅋㅋ...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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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48:23(팝그작(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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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48:34ㅋ..ㅋㅋㅋ....차라리 메이드복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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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48:54프리큐어 복장은 그냥 편한 것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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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50:23한 번 더 돌리자고 한 건 정말 잘못된 것이었음을,,,,(흐릿) 아무튼 프리큐어 찾아보겠습니다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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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전 1:51:13저 개인적으로 스마일 프리큐어가 좋아요(???(대체
아니 이게 아니라... 리아주 힘내세요...ㅋㅋㅋ.... 그럼 전 이만 잠들겠읍니다
다들 나중에 다시 만나요... -
850 백운주 (470699E+54) 2018. 3. 18. 오전 1:51:42속보)저지먼트 부원, 프리큐어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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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52: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의 추천이라니 찾아보겠습니다(???
일단 저두 자러가볼게요! 모두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뵈어요... -
852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전 1:52:28>>850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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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53: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 -
854 백운주 (470699E+54) 2018. 3. 18. 오전 1:58:40>>852 프리큐어를 입은 직후부터, 기사화 되는 것은 예정되어 있었지...
그리고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잘자요!!! -
855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2:00:38안녕히 주무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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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전 11:14:03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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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라이나주 (3944183E+5) 2018. 3. 18. 오후 12:05:14갱신!
우와. 경찰복 입은 하선... 프리큐어 리아... 매우 멋진날...! -
858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2:06:50어서 오세요! 이나주! :)
-
859 명자-이나 (5572509E+5) 2018. 3. 18. 오후 12:18:53계단을 내려갈 때는 반드시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내려가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이거 하나를 지키지 못해서 일어난 사고였다. 이미 몇 번 병원 밖을 왔다갔다 거린 덕분에 계단을 보고서도 아무렇지도 않았기에 그런 점에 있어서는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래도 당분간은 훈련을 삼갈 생각입니다."
능력상 연산식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상대방의 능력을 맞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또 사람을 불러야 하고.. 준비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입원하기 전에도 거의 대부분의 훈련은 그런 모양이었으니.
"어쨌든 걱정해줘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이야기해서 즐거웠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ㅅ; 다음 답레는 저녁때쯤에나 가능할 것 같아요... -
860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2:21:24어서 오세요! 명자주! :)
-
861 라이나 - 명자 (3944183E+5) 2018. 3. 18. 오후 12:23:52“그래. 그래야지.”
나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잠깐이지만 친구였으니 걱정되는게 당연하다.
“나도 오랜만에 만나 대화 할수 있어서 다행이었어.”
상태가 정말 안 좋아 만나지 못하게 되는건 아닌가... 하고 생각 들 정도 였으니까.
“핸드폰에 내 연락처는 여전히 있지? 언제든 필요하면 전화해.” -
862 라이나주 (3944183E+5) 2018. 3. 18. 오후 12:24:18유민주 안녕! 명자주는 나중에 이어줘!
-
863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2:30:54오늘 하루만 지나면 레벨4... 하지만 월요일.... 상반되는 상황이라니..! ;ㅁ;
-
864 체포하겠어!!!◆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33:44
"...왜 이런 의상을 가지고 계신 겁니까?"
-그건 어른의 비밀이라고 해둘게. 자, 오늘 하루 힘내렴~
"....."
경찰복으로 갈아입은 하선이 의심스러운 눈으로 고문 선생님을 바라보는 12시 33분 -
865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34:07하면서 갱신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866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2:36: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선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서 오세요! 캡틴!!
....하지만 그때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한 후배는 프리큐어 복장을 고문 선생님으로부터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
867 윤호 (5692786E+5) 2018. 3. 18. 오후 12:37:44경찰복 하선과 프리큐어 리아라...
이것은 사진으로 남겨야하는 추억이다!
그리고 그걸로 코뿔소는 앞으로 10년은 더 싸울 수 있어!(??? -
868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39:29윤호주 어서와요 :)
아닠ㅋㅋㅋㅋ 10년 더 안싸워도 되니까 찍지마!!!(필사적 -
869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2:39:44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 프리큐어 리아 쪽에 좀 더 힘이 실려있을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
870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40:43그래요 그래요 윤호는 리아를 열심히 찍으십시오 남는 것은 사진뿐이니까(아까랑 말이 다름(???
-
871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2:42:52"..........."
-일하러 왔더니 경찰복을 입고 있는 하선이의 모습에 당황하며 문을 조용히 닫은 후에 돌아갈까 유민이 고민하는 오후 12시 42분 -
872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44: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유민아... 아니야...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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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45:18아무튼 그럼... 일상 구해볼게요!! :3
경찰복 하선이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여러분! 놀리다가 중력장에 찌그러져 떡갈비가 되어볼수도 있고!(잠깐 -
874 윤호 (5692786E+5) 2018. 3. 18. 오후 12:48:24얺이 말이 다루지 않읍니까 캅틴!
암튼 하선이도 리아쟝도 잔뜩 찍어둘곱니다 ^.^(나쁨
일상이다! 손을 들어본다! -
875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2:48:34일상이라. 전에 돌린 것이 유민주였으니 일단 유민주는 보류하는 것으로..! 사실 그 이전에 곧 점심 먹을 것 같아서..! ;ㅁ;
-
876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50:00ㅋㅋㅋㅋ그러면 윤호주와 돌리면 되는 거군요! 유민주는 미리 점심 맛있게 드셔요! :3
자자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
877 윤호 (5692786E+5) 2018. 3. 18. 오후 12:51:07>>876 조습니다 그러믄 믿음과 배신의 다이스인겁니다!
.dice 1 2. = 1
1.윤호
2.하선 -
878 윤호 (5692786E+5) 2018. 3. 18. 오후 12:51:58아 참 유민주는 다녀와!
크으윽 다갓, 날 배신하다니...
상황은 여윾시 경찰복이 좋지않겠읍니까 껄껄 -
879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52:03허허 윤호주가 선레군요 :3 장소는 부실이나 교내 중 하나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다! 그 외에는 자유롭게 부탁드릴게요!
-
880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52:30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오늘 하루종일 경찰복이라구요 흑흐윽... 순찰도 이거 입고 돌거고...
하선: .....(흐릿 -
881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2:52:34아직 점심은 먹지 않기에 인사는 나중에 받겠다! 그런고로 이 꿀잼이 예상되는 일상을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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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2:54:12그러고 보니 캡틴. 예나도 신 NPC로 뱅크에 추가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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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55:15>>882 않이오 추가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3 시트도 올리지 않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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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2:55:37>>883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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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2:58:17그러고 보니 자고 일어나니 방탈출 카페 계열에서 엄청 난리가 났군요. 서울의 모 업체 대표가 방 내부를 찍는 CCTV 화면을 폰으로 찍어서 유포하다가 걸린 모양입니다. 이거 봐라. 존나 웃김. 이런 식으로 올리다가 실수해서 걸린 모양인데..이게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탈출을 좋아하는 이 나에게 이따위 상황을 부여하다니. 너네는 그냥 아웃이야. 아웃.(주륵) -
886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59:43.....그런 일이 있었어요??? 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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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01:05서울의 모 업체에서 그런 일이 터졌더라고요. 대표가 이용자들이 즐기는 CCTV 화면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은 후에 자기 지인들에게 보여주면서 졸라 웃김 이러다가 실수로 다른 곳에 영상을 올리고 그 때문에 난리가 난 모양이에요. 그래서 지금 보니까..분위기가 아주 난리도 아닌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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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02:19호곡... 않이... 참... 하필이면 서울이야 또...
한동안 방탈출하러 가기 겁날 것 같네요... 자주 가진 못하지만 뭔가 꺼려지는... -
889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05:02저도 살짝....(흐릿) 물론 모든 업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일단 저 업체는 싫어지네요. 가끔 서울 올라가서 방탈출 원정 가는데..... 저 업체는 안 가려고요. 찝찝해서 갈 마음이 사라지네요..(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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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11:29으으... 저어는 서울까지 나가진 않지만... :3 그래도 찝찝하네요... 당분간 방탈출은 삼가는 걸로....
슬슬 다음 스레 준비를 해야겠군요! 다음 부제는 뭐가 좋을라나... -
891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12:40경찰, 프리큐어, 고문 선생님 은 어떻습니까?(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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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14: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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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윤호 (5692786E+5) 2018. 3. 18. 오후 1:17:24오랜만이었다면 오랜만이었다. 사실 지난 날 정기소집일에도 얼굴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 어제도 정말 간만에 모습을 드러내는것이었다.
뭐, 그건 둘째치고 이 시간에 내가 어째서 부실에 들렀느냐 한다면 정리 노트를 이곳에 두고왔기 때문이었다. 분명히 내 원래 예상대로라면 단순히 정리 노트만 집어들고 재빠르게 부실을 빠져나갈 생각이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아니, 애초에 부실 안으로 발을 들이밀지도 못했다.
왜냐하면 부실문을 벌컥 열자마자 날 반겨준 건 교복이 경찰복을 입고있는 부장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딱히 이상할 건 없었지만 그걸 입고있던게 부장이었다는 것이 오류라고 할 수 있았다. 아니, 사실 아무에게도 말 하지 않았지만 코스플레이가 취미였던걸까.
조용히 혼자서 생각하다 나도 모르게 천천히 목에 걸고있던 카메라에 손을 가져다대 부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오아."
작게 감탄사를 내뱉으며 아무렇지도 않다는듯한 표정으로 셔터음이 들리자마자 비디오를 뒤감듯 자연스레 부실문을 닫고 한동안 입구에서 가만히 서 있을 뿐이었다.
마치 사고가 정지된 것 마냥 눈을 깜빡이고 숨을 쉬는 행동 의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라고 말하는게 옳을지도.
//너므 오랜만의 일상이다 보니 손이 자꾸 삐걱이네오... 늦어서 미안함미다... 흑흑 -
894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17:36일단 유민이로서는 프리큐어 복장의 리아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프리큐어 복장의 리아마저 만나면 오늘은 코스프레를 하기로 했었나? 라고 생각하며 자신도 코스프레를 할지도 모르기에...좋아..유민이를 하교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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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윤호 (5692786E+5) 2018. 3. 18. 오후 1:20:44프리큐어 리아를 보게되어도 일단 사진부터 찍고볼거라는 생각이 드는 윤호여따
>>894 유민이가 코스프레라....
흑막 악역 간부라도 되는걸까., -
896 하선-윤호◆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6:08어째서 이런 의상을 가지고 계셨던 걸까. 이미 입은 다음에 그렇게 고민해봐야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 시작은 분명 간단한 내기였다. 그런데 그게 어쩌다 보니 이렇게 큰 것이 되어서 돌아와버렸다. 익숙하지 않은 복장, 경찰복의 소매를 살짝 쓸다가 한숨을 쉬었다. 그래도 경찰복 하나로 끝나면 싸게 먹히는 거겠지. 고문 선생님의 사물함 안에 있던 다른 복장들을 생각해보면… 살짝 소름이 돋는다. 만약 이게 아니라 다른 걸 입었다면… …어후. 상상도 하기 싫네…
“…어? 아, 들어와-”
문이 열리는 소리에 생각이 툭 중단되었다. 재빨리 시선을 문가로 돌리니 윤호 후배가 서 있었다. 가만히 무언가를 생각하던 후배는 목에 걸고 있던 카메라를 끌어당겨 사진을 찍었다. 오아, 하는 작은 감탄사와 셔터음이 들린다.
…무슨 사진을 찍은거지?
지금 내 사진.
머리 속에서 짤막한 문답이 끝나는 것과, 부실 문이 닫히는 것은 동시였다. 황급히 문을 향해 달려가 벌컥 열어재꼈다. 다행히 후배는 아직 문 앞에 서 있었다.
“…찍은거냐?”
뭐라고 말을 할 지 잠시 망설이다가 찍었냐고 확인부터 하기로 했다. 뭐, 셔터음이 들린 걸로 충분히 짐작은 가지만… 굳이 확인을 하려는 건 약간의 현실도피라고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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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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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6:47ㅋㅋㅋㅋㅋㅋㅋㅋ유민이가 코스프레를 하게 된다면 어떤 걸 입게 될지... 궁금하구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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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6:58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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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27:26아니죠... 새벽에 돌린 다이스 보기 중에서 골라야 합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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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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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31:15아앗 초대 프리큐어님... 물리격투형 프리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요 리아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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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1:31:50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 새벽에 돌린 다이스인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글쎄요. 리아와 안 마주치면 그런 것을 고민하지 않아도 돼! 아무튼 유민주는 슬슬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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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1:32:10저어가 프리큐어를 잘 몰라서 그나마 아는 초대 프리큐어 화이트쟝을... 캡틴이 추천해주신 것도 찾아봤는데 애들 너무 발랄하게 생겨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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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윤호-하선 (5692786E+5) 2018. 3. 18. 오후 1:34:46잠시동안 그렇게 서 있자니 생각이 서서히 정리되기 시작했다. 그래, 마치 스위치 온 하듯이 머릿속의 톱니바퀴들이 이를 맞춰 돌아가기 시작한것이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부실문이 벌컥 열리며 부장이 그 모습을 드러내 입을 열었다.
찍은거냐며 아주 간단하고 확실하게 묻는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나는 카메라를 슬쩍 들어올려 찍혀있는 부장의 사진을 재차 확인했다. 아, 찍혀있네. 그것도 아주 완벽한 각도로.
나는 조용히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찍혀있어, 라고. 그보단 아마 무릎을 꿇고 사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웃기지도 않은 생각이 들었다.
"어째서 그런옷을...?"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던 눈동자에 생기가 돌아오는 것 처럼, 정신이 원래대로 되돌아오듯 두 눈을 깜빡이며 그녀의 복장을 훝어보았다. 어째서 저런옷을 입고있는걸까, 라는 의문에 그녀에게 물음을 내던졌지만 겉으론 드러내지 않았어도 속으론 내심 당황했었기에 말을 끝마치진 못했다. -
906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34:50다녀와요 유민주 :)
ㅋㅋㅋㅋㅋㅋㅋ그.. 그런가요 하긴 초대 프리큐어 말고는 다들 뭔가 깨발랄하게 생기고 컬러풀하고 그런..거 같으니깐... :3 -
907 윤호-하선 (5692786E+5) 2018. 3. 18. 오후 1:36:01유민주 다녀오고 랴-주는 어서와!
오홍홍 프리큐어(물리)군뇨호! 어디 카메라가 어디에있더라(??? -
908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1:38:26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대요 사진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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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윤호-하선 (5692786E+5) 2018. 3. 18. 오후 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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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1:43:09갸아아아... 그치만 일상이 없다면 사진은 안 찍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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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하선-윤호◆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43:37찍은거냐?하는 물음에 후배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군. 찍혔군. 하- 하고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푹 숙였다. 이 복장을 입고 돌아다니면 그야 사진이 찍히겠지. 그래서 일부러 부실에 박혀서 일을 하고 있었던 건데. …물론 저녁에 순찰을 나가야 하지만, 그때는 그때고, 일단 지금은 최대한 눈에 띄지 않으려고 했다만은 아무래도 무리였던 것 같다. 지끈거리는 머리를 한 손으로 꾹꾹 누르며 후배의 물음을 듣고 또 한숨을 쉬었다.
“…벌칙이야. 고문 선생님과 내기를 했었거든. 사소한 내기였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H라인 스커트는 자주 입지 않으니, 아무래도 영 어색했다. 움직임이 제한되는 느낌이다. 어색한 느낌에 다시 치마를 한 번 톡톡 쓸어내고 또 한숨을 쉬었다. 오늘은 하루종일 한숨만 푹푹 쉬겠군.
“다른 의상에 비하면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고 하길래 이걸로 했는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군. 꽤나 주목 받길래 차라리 부실에 있으면 괜찮겠지하고 왔더니… 바로 사진을 찍힐 줄이야.”
슬쩍 카메라를 흘겨보고 약간 불만을 담아 말했다. 찍은 사진을 지우라고 말할까 잠깐 고민하기도 했지만, 어딘가로 퍼지지 않는 이상 상관없으려나-하는 생각도 들고. 아니, 역시 지우라고 하는 게 나을까. 잠깐 고민하다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그거, 어디 퍼트리진 마. 퍼트리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바로 지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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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47:34>>909 ㅋㅋㅋㅋㅋㅋ짤 대체 무엇...ㅋㅋㅋㅋㅋ
리아의 프리큐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일상이 필수겠군요 ^u^ 호오... -
913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1:48:56ㅋ 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ㅋㅋ살려주세요(흐릿)
오늘은 어쩐일로 일찍부터 시간이 나서 저어도 일상을 구해볼까 하는데 어쩐지 조금 두렵기도 하고(..) -
914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49:56앗 저는 3인 일상도 괜찮습니다 :) 윤호주가 괜찮으시다면요!(사진을 남기기 위한 필사적인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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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1:51:21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캡틴....(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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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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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1: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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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윤호-하선 (5692786E+5) 2018. 3. 18. 오후 1:59:17한숨을 푹푹 내쉬는 그녀의 모습에 누군가의 말이 떠올랐다. 어디서 들은건지는 몰라도 한숨을 많이 쉰다면 빨리 늙는다는 누군가의 말. 정말로 별 거 아닌 말이었지만 지금 그녀의 모습을 보니 늙는 것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결국 쓰러져버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떠오르기도했다.
고문 선생과의 내기에서 진 것을 계기로 그 복장을 입게되었다며 마치 하소연하듯, 그리고 그 복장이 영 불편한듯 치마를 툭툭 쓸어내리는듯한 그녀의 행동에 가만히 선 채 볼을 긁적였다.
- 바로 사진을 찍힐 줄이야.
슬쩍 카메라를 흘겨보며 불만이 담긴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니 그게, 나도 모르게 본능이 튀어나왔다고 해야하나... 그런광경은 굉장히 보기드물다고 생각했거든. 내 말은... 미안."
겨우 별 거 없는 사과 한 마디를 하기위해 구구절절 말을 늘여놓았다. 잠깐 고민하듯 말을 멈추고 생각하는듯한 모습을 보인 그녀는 이내 머리를 긁적이며 어디에다 퍼트리지는 말라는 말을 나에게 내뱉었다. 그런걸로 괜찮을까, 아마도 내가 사진이 찍힌 당사자였더라면 분명히 카메라를 빼앗아 삭제해버렸을텐데 말이지. 그 발언으로인해 부장이 그리 난폭하지 만은 않은 사람이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뭐, 생각보단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분위기 있...나?"
그녀를 달래주기 위해서였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그녀를 칭찬하려는듯한 말을 하다가 결국 끝말을 의문형으로 맺었다. 처음부터 내뱉지 않는게 나았을지도.
"그나저나 이제 슬슬 비켜줬으면 하는데 말이야."
그녀의 시선을 피하듯 고개를 슥 돌리며 입을 열었다. 그렇게 입구를 틀어막고있으면 들어갈 수가 없어.
//>>910 으윽 그럴수가! -
919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1:59:40여기는 캡틴. 리아주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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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윤호-하선 (5692786E+5) 2018. 3. 18. 오후 1:59:59오호라 3인 일상이라..
바라던 밥니다 ^v^(?????. -
921 윤호-하선 (5692786E+5) 2018. 3. 18. 오후 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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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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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2:04:48이..일단 15분까지 기다려보구 아무도 없으시면 그때 해도 될까요...삼인일상....(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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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2:04: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3인 일상! 이 상황에 프리큐어 리아가 오면 굉장히 모카고스러운 혼돈과 파괴가 있을 거라구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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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하선-윤호◆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2:08:27본능으로 찍는 거냐. 그거 의외로 무서운 발언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기로 했다. 보기 드문 광경인 것도 인정, 이런 옷은 스스로 나서서 입을 일이 없으니까. 교복 자체가 정복의 일종인 사관학교, 의성여고라면 또 모를까. 그러고 보니 이 옷을 입은 모습을 카츄샤나 바벨이 본다면 아주 좋아 죽겠군. 한 세 달은 이걸로 놀림 당할지도 모른다. 저 사진이 퍼지는 일, 그리고 이걸 입고 나가는 일을 죽어라 피해야겠는데.
“…뭐, 드문 일이긴 하지. 좋아서 스스로 입을 일도 없기도 하고.”
미안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럼 됐다고 생각하는 게 무섭게, 바로 칭찬인 듯 의문인 듯한 말이 들려왔다. 생각보단 잘 어울린다니, 거기까진 괜찮은데 분위기 있…나? 왜 의문이야?
“의문을 표하든 칭찬을 하든 둘 중 하나만 하지 그래. …아, 미안.”
후배를 빤히 보며-노려볼 생각은 없었다, 단지 시선을 향하고 있었을 뿐이니-둘 중 하나만 하라고 하다가 비켜달라는 말에 살짝 사과하며 부실 안으로 들어와 비켜섰다. 뭐야, 사진만 찍고 바로 나가길래 난 또 부실에 볼 일이 없는 줄 알았지.
“사진 찍고 바로 나가길래, 부실에 사진만 찍으러 온 줄 알았지. …아니, 생각해보면 그거 무섭네.”
소문 듣고 찍으러 왔습니다도 아니고, 무서운 상황이잖아. 그런 의미에서 이 후배가 부실에 일이 있다는 건 안심할만한 일이려나.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며 천천히 자신의 자리로 걸어갔다. 경찰복엔 이거지!하고 고문 선생님이 친히 신겨주신 하이힐은 걸을 때마다 제법 큰 소리가 나서 뭐랄까, 익숙하지 않았다. 순찰 나갈 땐 운동화로 갈아 신고 나가야겠군. 이런 걸 신고 뛰다간 발목이 나가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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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라이나주 (3944183E+5) 2018. 3. 18. 오후 2:10:43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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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2:11:06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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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2:11:38이나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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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라이나주 (3944183E+5) 2018. 3. 18. 오후 2:13:49경찰이랑 프리큐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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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2: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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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2:16:15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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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2:16:47유민주 어서와요 :)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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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2:17:41유민주 다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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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라이나주 (3944183E+5) 2018. 3. 18. 오후 2:18:03유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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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윤호-하선 (5692786E+5) 2018. 3. 18. 오후 2:19:47사진만 찍고 나가길래 부실에 사진을 찍으러 온 줄 알았댄다.
"대체 뭐야 그런 할 짓 없는 파파라치는."
상당히 굳어있는 표정으로 그녀의 말을 듣자마자 떠오른 생각을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입밖으로 내뱉어버렸다. 생각해보니까 그거 무섭네. 당연히 무섭지 아니한가. 부실이던 집이던 어딘가에서 혼자만의 안정적인 시간을 보내고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벌컥 문을 열어제끼고 들어오더니 카메라에 사진만찍고 도망쳐버리는 그런 상황은. 표정은 여전히 굳어있지만 생각은 의외로 신랄했다. 그러면서도 조용히 자신의 이름이 쓰여있는 정리 노트를 잘도 찾아 집어든 뒤 옆구리에 끼워들고선 고개를 돌려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 앉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또각 또각, 하이힐 소리가 꽤나 크게 들려왔다. 누나가 신는 걸 본 적이 있지만 저거 저렇게 소리가 컸던가.
"고생이겠네."
왠지 모르게 측은해졌다. 앞으로 나 말고 다른 부원을 만날지도 모르는데, 혹여나 저걸 입고 순찰을 나가게 된다면, 나아가 사적으로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고하면 이런저런 해명을 하게 될 그녀의 모습이 눈 앞에 선명하게 비춰졌다.
동정가득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던 나는 마치 눈물을 훔치듯 눈가를 비빈뒤 창 밖을 향해 시선을 옮기고선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근데 대체 왜 내기를 한 거야?"
갑작스레 의문이 들었다.
//다들 어서와! -
936 윤호-하선 (5692786E+5) 2018. 3. 18. 오후 2:20:2515분이 넘었군뇨...
혼돈의 캐-옷스로 가득한 일상의 시작인가..(??? -
937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2:20:42점심은 돈가스를 튀겨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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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2:22:38ㅋ..ㅋㅋ..ㅋㅋㅋ.......(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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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윤호-하선 (5692786E+5) 2018. 3. 18. 오후 2:23:29돈까스라니... 유민주 금수저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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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2:24:22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아 리아주... 순서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제 다음에 끼실 건가요??(이미 3인일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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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2:24:44왜죠..? 마트 가면 파는 그 냉동돈가스인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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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2:24: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하는 건가요 캐오스 3인 일상...(해탈)
캡틴 이어주시면 그 다음 순서로 잇겠습..니다...(흐릿) -
943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2:25:13응? 뭐죠? 갱신하니까 지금 3인 일상 돌아가는 상황인가요? 좋아. 침착하게 착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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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2:26:11후.. 이렇게 된 이상 3인일상 끝나면 유민이를 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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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윤호-하선 (5692786E+5) 2018. 3. 18. 오후 2:26:39폭탄과 팝콘이 예상되는군요 후흐흐헤힣
>>941 냉동돈까스... 넘모 비싼것...(???(끌려감 -
946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2:26:48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민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이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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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2:27:59그치만 유민이가 프리큐어 리아쟝을 보면 자기도 코스프레를 할지도 모른다고 하셨자나욧..! 저만 죽을 수는 없다!!(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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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2:29: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이스에게 맡겨보죠..!!
.dice 1 2. = 2
1.유민이는 다시 부실로 돌아왔다가 3명이 있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2.아니. 유민이는 그대로 하교해버렸다. -
949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2:30:53그렇다고 합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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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유리아 - 훈련(108) (2727084E+5) 2018. 3. 18. 오후 2:30:59>>0
"..차라리 죽여주세요.."
그녀는 거울 너머로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그녀는 울상을 지었다. 아동용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입을 법한 의상-실제로 맞지만-과 풀어헤친 긴머리-정확히는 머리장식을 사용해야 해서 반묶음을 한 상태였다-가 어색하기도 하고, 이게 대체 무슨 꼴인가 싶었다.
- 리아야- 거기 있니~?
복도에서부터 들려오는 친구의 목소리에, 그녀는 몸을 움찔하고선 몸을 숨겼다. 그러나 겨우 모퉁이에 몸을 숨기는 것으로는 하늘하늘한 프릴을 숨기기 어려웠는지, 그녀는 곧 친구에게 위치를 들키고 말았다.
- ..어, 뭐야. 그새 갈아입었어?
"..아, 네. 너무 부끄러워서.."
그녀는 친구에게 능력을 사용해, 그녀가 입고 있는 의상 대신 본래의 교복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친구는 아쉽다는 표정을 지었고, 그녀는 괜한 죄책감을 느끼며 시선을 피했다. 능력이 환각이라서 다행이에요-라는 생각을 하기도 잠시.
- 아핰, 뭐야? 진짜 프x큐어 의상이잖아!
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다른 학생의 목소리에, 그녀는 몸을 움찔하고선 그대로 복도를 달렸다. 그녀의 뒤에서 "유리아!!!" 하며 그녀를 부르는 소리가 계속 들려왔지만, 그녀는 그저 "죄송해요!"하는 사과만 던진 채 뒤를 돌아볼 수 없었다. 분명 무서운 얼굴을 하고 저를 쫓아올 거잖아요..!
어째서 제 능력은 두 사람 이상에게는 사용할 수 없는 거죠..? 너무 억울해- -
951 하선-윤호◆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2:31:56“그러니까 말이다. 아까 내가 겪은 공포를 조금은 알겠지?”
좀 전에 네가 그랬잖냐, 살짝 장난스럽게 말하며 천천히 의자에 앉았다. 슬쩍 후배를 보니 아무래도 노트를 가지러 온 듯, 노트를 집어 들고 옆구리에 끼워 드는 것이 보였다. 고생이겠네, 하는 말에 또 한숨이 비집고 나올 것 같았다. 그러게 말이다. 이게 무슨 고생인지.
“…뭔데 그 눈빛은…”
마치 동정이라도 하듯 짠한 눈빛. 어어, 거기에 눈물이라도 난 건지 눈가를 훔치는 동작. …아니 잠깐, 이거 이렇게 동정받을 일이야? 그런 일이었나? 굉장히 미묘한 느낌이 들었다. 뭐라 말로 꺼내기엔 미묘한… 하지만 뭔가… …아니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라면 표현하지 않는 법이 좋으니. 살짝 불만스럽게 그 눈빛은 뭐냐고 중얼거리기만 하고,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쓸데없이 날씨가 좋다. 밝은 햇살이 가득 쏟아지는, 아직 바람은 살짝 차갑지만 봄이라는 느낌이 조금씩 드는 그런 날씨. 타임라인 트래커의 예보를 봐서는 밤부터, 정확히는 저녁 무렵부터 흐려진다지만 뭐 어때, 지금은 날씨가 좋은 걸. 한참을 창밖을 보다가 왜 내기를 했냐는 물음에 저도 모르게 한숨이 또 튀어나왔다.
“…그냥, 사소한 내기였어. 고문 선생님하고 잠깐 일하다가 어쩌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서 말이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작년에 비해 부드러워진 저지먼트 분위기에 선생님도 들뜨신건지, 이런 거 해보고 싶었다고 반짝거리는 눈으로 보는 데 차마 거절할 수 없었기도 하고. 그런 이유로 시원스럽게 내기에 응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이람. 고문 선생님은 생각보다 내기에 강했던 것이다. …반짝거리는 눈빛도 노림수였을지도. 아니, 틀림없어. 사물함에 보관되어 있던 의상들도 하루아침에 모은 것이 아닌 것 같았고. 그때를 떠올리며 한 손으로 머리를 짚었다. 고문 선생님, 당신은 대체…
“…그나마 경찰복은 나은거야. 다른 의상들은… …말을 말자.”
그렇게 말하고 한숨을 푹 쉬었다. 이놈의 한숨은 적어도 오늘 하루종일 입에 붙어있겠군.
//ㅋㅋㅋㅋㅋ좋아요! 와라 3인일상!!! -
952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2:32:40리.. 리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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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윤호-하선 (5692786E+5) 2018. 3. 18. 오후 2:35:25리아쟝..(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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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2:36:31리아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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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리아주 (2727084E+5) 2018. 3. 18. 오후 2:38:09어째서 다들 안쓰럽게 보시는 거에요.....(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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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2:42:22느으으... 오래된 책상을 버리고 테이블로 컴퓨터를 옮겼는데... :3 생각보다 테이블이 살짝 높네요...
좌식의자가 필요하다... -
957 리아 - 윤호, 하선 (2727084E+5) 2018. 3. 18. 오후 2:52:52분노한 친구를 피해 냅다 달린 그녀는, 친구가 쫓아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고 나서도 달리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이곳은 학교였고, 학생들은 대부분 기숙사 생활을 했다. 일요일이긴 해도 학교는 개방을 했고, 수업이 없더라도 학교에 있는 학생들의 수는 상당했다. 그 말인 즉, 그녀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학생들의 수 역시 상당하다는 얘기였다.
물론 그녀의 아이덴티티급인 비녀를 착용하지 않은 만큼, 얼굴을 보지 않는 한 바로 그녀인지 알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녀는 최대한 자신이 누군지 알리고 싶지 않아-게다가 이 차림으로는 더더욱-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목적지 없이 마구 달렸다.
구두의 굽과 길게 늘어진 다리토시 때문에 넘어질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이곳에서 넘어지면 그대로 수치사할 것이라는 생각에 그녀는 필사적으로 버텼다. 그렇게 도망치다 도착한 곳은, 결국 저지먼트 부실 앞. 이곳에서 시작된 악몽인데, 악몽에서 피할 곳도 이곳이라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지만 다른 곳에 갈 수는 없었다. 그럴 장소도 마땅치 않을 뿐더러, 구두를 신고 오래 뛰어서인지 다리가 무거웠다. 곧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았다.
그녀는 한숨을 내쉬고서 천천히 부실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마자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
쾅. 그녀는 곧바로 다시 문을 닫고서 부실 바깥쪽 벽에 몸을 기대었다. 분명 부실 안에는 사람이 있었다. 그것도 어째서인지 경찰복을 입고 있는 부장과 윤호가.
미쳤나봐요, 부실에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게다가 하필, 하필-..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며 그녀는 벽에 기대었던 몸을 일으켰고, 그와 동시에 다리에 힘이 풀려 복도에 풀썩 주저앉았다.
"........"
가지가지한다고 해야 할까. 차라리 죽여주세요,라는, 조금 전 그녀가 중얼거렸던 말이 다시 입안을 맴돌았다. 제 능력이 텔레포트 같은 거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라지고 싶어... -
958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2:55:14부실 문을 열었다 바로 닫는 것이 유행중인가...(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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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2:55:17우리는 이쯤에서 고문 선생님은 뭐하는 사람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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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2:57:45고문 선생님은 좀... 장난기가 많으실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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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윤호-하선, 리아 (5692786E+5) 2018. 3. 18. 오후 3:03:56“그러니까 말이다. 아까 내가 겪은 공포를 조금은 알겠지?”
좀 전에 네가 그랬잖냐, 살짝 장난스럽게 말하며 천천히 의자에 앉았다. 슬쩍 후배를 보니 아무래도 노트를 가지러 온 듯, 노트를 집어 들고 옆구리에 끼워 드는 것이 보였다. 고생이겠네, 하는 말에 또 한숨이 비집고 나올 것 같았다. 그러게 말이다. 이게 무슨 고생인지.
“…뭔데 그 눈빛은…”
마치 동정이라도 하듯 짠한 눈빛. 어어, 거기에 눈물이라도 난 건지 눈가를 훔치는 동작. …아니 잠깐, 이거 이렇게 동정받을 일이야? 그런 일이었나? 굉장히 미묘한 느낌이 들었다. 뭐라 말로 꺼내기엔 미묘한… 하지만 뭔가… …아니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라면 표현하지 않는 법이 좋으니. 살짝 불만스럽게 그 눈빛은 뭐냐고 중얼거리기만 하고,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쓸데없이 날씨가 좋다. 밝은 햇살이 가득 쏟아지는, 아직 바람은 살짝 차갑지만 봄이라는 느낌이 조금씩 드는 그런 날씨. 타임라인 트래커의 예보를 봐서는 밤부터, 정확히는 저녁 무렵부터 흐려진다지만 뭐 어때, 지금은 날씨가 좋은 걸. 한참을 창밖을 보다가 왜 내기를 했냐는 물음에 저도 모르게 한숨이 또 튀어나왔다.
“…그냥, 사소한 내기였어. 고문 선생님하고 잠깐 일하다가 어쩌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서 말이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작년에 비해 부드러워진 저지먼트 분위기에 선생님도 들뜨신건지, 이런 거 해보고 싶었다고 반짝거리는 눈으로 보는 데 차마 거절할 수 없었기도 하고. 그런 이유로 시원스럽게 내기에 응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이람. 고문 선생님은 생각보다 내기에 강했던 것이다. …반짝거리는 눈빛도 노림수였을지도. 아니, 틀림없어. 사물함에 보관되어 있던 의상들도 하루아침에 모은 것이 아닌 것 같았고. 그때를 떠올리며 한 손으로 머리를 짚었다. 고문 선생님, 당신은 대체…
“…그나마 경찰복은 나은거야. 다른 의상들은… …말을 말자.”
그렇게 말하고 한숨을 푹 쉬었다. 이놈의 한숨은 적어도 오늘 하루종일 입에 붙어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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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응, 분위기에 휩쓸린건가."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그래도 이런 벌칙이니 만큼 꽤느 가벼운 내기였나보다, 하고 생각했다. 애초에 내가 자세히 알아야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이 이상 파고들고 싶지도 않았기에 그것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묻지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내기에서 져버려 벌칙을 수행하게 된 것을 보면 대체 어떤 내기였는지 의문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슬슬 그녀의 벌칙에 관해 흥미가 떨어지던찰나 마치 고통스럽다는 듯 한 손으로 머리를 짚으며 말을 내뱉는 그녀의 목소리에 다시 신경이 그쪽으로 쏠렸다.
-다른 의상들은...
말을 말자며 한숨을 내쉬는 그녀덕분에 더 궁금해졌다. 대체 어떤 의상들이 들어있었길래 그녀가 그런 반응을 보이는걸까? 혹시나 바나나 잠옷이라도 끼어있었던 걸까?
팔짱을 낀 채 그녀에게 물어보려던 찰나 누군가가 부실문을 벌컥 열어제끼는 소리에 시선을 그곳으로 옮겼고, 곧이어 누구인지 얼굴을 제대로 알아보기도전에 쾅 하는 소리를 내며 문을 닫았다.
"......"
이거, 왠지 내가 아까전에 했던 행동이랑 똑같은 것 같은데.
조용히 스쳐지나가는 생각에 나는 천천히 입구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고 문을 열어 고개를 빼꼼내밀었다.
"누구...야."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자 벽에 몸을 기댄채 풀썩 주저앉은 리아가 눈에 들어왔고, 그녀가 입고있는 복장을 보자마자 나는 말문이 턱 막힌채 이번에도 본능에 따르듯 카메라에 손을 가져다대곤 셔터를 눌렀다.
찰칵.
"세상에..." -
962 윤호-하선, 리아 (5692786E+5) 2018. 3. 18. 오후 3:04:26//옼 복붙실수를 하다니!!
"흐응, 분위기에 휩쓸린건가."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그래도 이런 벌칙이니 만큼 꽤느 가벼운 내기였나보다, 하고 생각했다. 애초에 내가 자세히 알아야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이 이상 파고들고 싶지도 않았기에 그것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묻지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내기에서 져버려 벌칙을 수행하게 된 것을 보면 대체 어떤 내기였는지 의문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슬슬 그녀의 벌칙에 관해 흥미가 떨어지던찰나 마치 고통스럽다는 듯 한 손으로 머리를 짚으며 말을 내뱉는 그녀의 목소리에 다시 신경이 그쪽으로 쏠렸다.
-다른 의상들은...
말을 말자며 한숨을 내쉬는 그녀덕분에 더 궁금해졌다. 대체 어떤 의상들이 들어있었길래 그녀가 그런 반응을 보이는걸까? 혹시나 바나나 잠옷이라도 끼어있었던 걸까?
팔짱을 낀 채 그녀에게 물어보려던 찰나 누군가가 부실문을 벌컥 열어제끼는 소리에 시선을 그곳으로 옮겼고, 곧이어 누구인지 얼굴을 제대로 알아보기도전에 쾅 하는 소리를 내며 문을 닫았다.
"......"
이거, 왠지 내가 아까전에 했던 행동이랑 똑같은 것 같은데.
조용히 스쳐지나가는 생각에 나는 천천히 입구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고 문을 열어 고개를 빼꼼내밀었다.
"누구...야."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자 벽에 몸을 기댄채 풀썩 주저앉은 리아가 눈에 들어왔고, 그녀가 입고있는 복장을 보자마자 나는 말문이 턱 막힌채 이번에도 본능에 따르듯 카메라에 손을 가져다대곤 셔터를 눌렀다.
찰칵.
"세상에..." -
963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3:09:23결국 찍어버렸어...! 윤호...저 무서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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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하선-윤호, 리아◆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3:12:15벌컥 문이 열리는 소리에 자연스레 시선이 그쪽으로 향했다. 또 누구야. 오늘따라 부실에 왜 이리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살짝 불만을 품은 생각이 끝나기도 전에 문은 다시 쾅 닫혔다. …오늘은 무슨 부실 문 부수기 대회라도 하는 건가? 왜 다들 문을 열었다 바로 닫는거야? 좀 전의 상황이 그대로 다시 리플레이 되는 느낌에 그저 멍하니 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문을 열었던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조차 하지 못했다. 대체 누구였지? 의아해하기는 윤호 후배도 마찬가지인 듯, 윤호 후배는 천천히 문가로 걸어갔다.
“…왜 그래. 누군데 그래?”
밖으로 고개를 내민 후배, 그리고 들려오는 셔터음에 대체 무슨 일인가 싶어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문가로 향했다. 걸을 때마다 또각거리는 소리가 거슬리지만 딱히 방법이 없다. 조금 가까이 다가가자 후배의 입에서 세상에…하는 소리가 들렸다. 뭐야? 대체 무슨 일이길래 그래? 궁금증은 더욱 커졌고 고개만 내민 후배와 달리, 아예 문을 좀 더 활짝 열어 밖에 대체 뭐가 있는지 확인하자, 거기에는…
“……”
잘 모르겠지만, 응, 잘 모르겠지만 일단 교복이 절대로 아닌 의상을 입고 있는 여학생이 있었다. 풀썩 주저앉아 있는 학생을 보고, 그리고 그 의상을 보고 나는 직감했다. 고문 선생님, 당신 도대체…!!!
“…일단 안으로 들어오지. 밖에 앉아있는 것보다 나을거야.”
복도에 다른 학생들이 없는지 살피며, 주저앉은 학생-아마 자신과 같은 피해자(!)일 학생에게 천천히 한 손을 뻗었다.
//윤호의 본능... 대체... -
965 리아 - 윤호, 하선 (2727084E+5) 2018. 3. 18. 오후 3:30:29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그녀는 고개를 푹 숙이고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누구인지 묻는 목소리를 보아하니, 문을 연 이는 윤호가 분명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녀는 굉장히 부끄러웠고, 속된 말로 쪽팔려서 정말 죽어버릴 것만 같았다. 그래서 찰칵 하는 카메라의 셔터 소리나 이후 들려오는 세상에..하는 소리에도 무어라 반응할 수가 없었다. 아니, 사실 "안 돼요.."하는, 개미만한 소리가 입 밖으로 나오기는 했던 것도 같다.
또각또각 구두소리가 상당히 크게 울렸지만, 그 소리의 주인이 하선임을 인지한 것은 하선이 그녀에게 손을 뻗었을 때였다. 그녀는 얼굴을 가린 손틈 사이로 하선이 내민 손을 잠시 바라보았고, 고개를 더욱 푹 숙이고서 하선의 손을 잡고 일어났다.
"..감사합니다.."
일어난 후에도 창피한지 고개를 숙인 채 부실 안으로 들어왔고, 부실 문을 닫고나서야 부장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할 수 있었다. 천천히 자리에 돌아가 앉은 그녀의 머릿속에는 여전히 죽여주세요..가 아니면 사라지고 싶어.. 뿐이었지만, 그래도 정신을 차려야 했다. 혼자 있는 게 아니니까. 숨을 깊게 내쉰 그녀는, 그러고보니 사과할 것이 있었다는 것이 생각나 천천히 다시 입을 열었다.
"아까, 문.. 세게 닫아서 죄송해요.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당황해서.."
두 분 놀라셨을텐데, 죄송합니다.. 하고 덧붙인 그녀는 다시 고개를 슬쩍 숙였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찍혀버렸어.... -
966 윤호-하선, 리아 (5692786E+5) 2018. 3. 18. 오후 3:38:32대체 누구냐는 물음을 내던지며 또각또각 또렷한 발걸음소리를 내며 가까이 다가오는 그녀의 행동에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본능대로 충실히(?) 사진을 찍고난 뒤 멍하니 벙찐 표정으로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눈 앞의 여자아이의 모습이 어딘가 꽤나 낯이익었기 때문이었다.
하선이 다가와 손을 내밀자 고개를 숙이고있던 소녀는 조심조심 손을 잡고 일어서더니 고개를 더욱 숙인채 부실안으로 들어왔고 그제서야 나는 그녀가 누군지 알아차릴 수 있었다.
"리, 리아..?"
부장이 경찰복을 입고있었던 것 이상으로 당황했다. 어떻게 저런 복장을 입고 학교를 활보하고 다닐수가 있는거지? 그 이전에 대체 누가 그녀에게 저런 옷을 입혔을까? 그런 의문속에서 희미하게 고문 선생의 얼굴이 떠올랐다. 설마 그녀도? 부실문이 닫히고나서야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곤 사과하면서 고개를 다시금 살짝 숙였다.
"아, 아니. 그건 문제가 아닌데 말이지..."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할지 난감한 상황이었다. 만약 정말로 그녀의 옷 역시 내기에서 진 벌칙으로인해 고문 선생이 입힌거라면...
코스튬을 입고있는 두 사람을 힐끗힐끗 번갈아가며 바라보다가 볼을 긁적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 리아도, 벌칙?"
이미 그녀를 보자마자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은 새카맣게 잊은 것 마냥. 지문가득한 사진기가 그의 목에 걸린채 대롱대롱 흔들리고 있을 뿐이었다.
"경찰복에... 하늘하늘한 드레스?"
//그의 본능은 머리보다 빨랐다... -
967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3:39:38어쩌지..저기에 끼어들고 싶어지는 충동이 들기 시작했어...(흐릿)
-
968 윤호-하선, 리아 (5692786E+5) 2018. 3. 18. 오후 3:40:264인 일상의 초-수빠 캐이오스혼돈이 시작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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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리아 - 윤호, 하선 (2727084E+5) 2018. 3. 18. 오후 3:42: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지먼트 오브 카오스... 오세요 유민주 혼돈이 가득한 부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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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3:43: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인 일상이라니..너무 복잡합니다...ㅋㅋㅋㅋㅋ 그런고로 저는 얌전히 관전하겠습니다.
-
971 하선-윤호, 리아◆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3:43:53ㅋㅋㅋㅋ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4인 일상을 해보나요! 오세요 오세요!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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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3:44: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이렇게까지 유민이를 끌어들이려는거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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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리아 - 윤호, 하선 (2727084E+5) 2018. 3. 18. 오후 3:46:04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아까 유민주가 프리큐어 리아를 만나면 유민이도 코스프레를 할 지 모른다고 했다는 것을..! 고문선생님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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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하선-윤호, 리아◆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3:46:17손을 잡고 일어선 학생이 부실 안으로 들어와 문을 닫고,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꺼냈다. 그리고 그런 학생을 보자 윤호 후배가 리아 후배의 이름을 꺼냈다. 슬쩍 하늘하늘한 옷을 입은 학생의 얼굴을 보니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리아 후배인 것 같다. 그래, 저지먼트 부원이 아닌데 고문 선생님이 이런 옷을 입힐리가 없지. 확실하게 고문 선생님을 범인이라 확신하면서 한숨과 함께 입을 열었다.
“…고생이 많네. 후배도…”
리아 후배와 윤호 후배, 둘을 향한 말이었다. 리아가 고생하는 거야 딱 봐도 뻔하고, 윤호 후배는… …어쩌다 이런 광경을 하루에 둘이나 마주치게 되었는지, 고생이 많다는 뜻이었다. 이쪽을 힐끗 보는, 리아 후배와 자신을 번갈아 보는 시선을 슬쩍 피하며 리아 후배의 사과에 한 손을 저었다.
“아냐. 괜찮아. 연속으로 겪었더니 익숙하기도 하고. …그런데 말야.”
윤호 후배의 목에 걸린 사진기, 대롱대롱 흔들리는 사진기를 가리키며 말했다. 쟤 아까도 사진 찍었잖아. 날 봤을 때도 바로 찍었고, 리아 후배를 봤을 때도 바로 찍었지. …정말 망설임 없이. 바로.
“후배, 아까부터 왜 자꾸 사진 찍는거냐? 그것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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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라이나주 (3944183E+5) 2018. 3. 18. 오후 3:46:58갱신! 일상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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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3:47:45이렇게 5인 일상이 시작되는거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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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3:48:15역시 그것이 목적이었구나....!! 사악한 리아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이나주! :) 일단 돌리는 것이 있으시니 유민주는 보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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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3:48:415인 일상....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그냥 일상이 아니라 작은 미니 이벤트라는 느낌으로 단문 잡담으로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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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3:49:18쪽팔려 with 모카고가 불러온 작은 파장...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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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3:50:11어어..그러면 일상을 조금 변경해서..5명이서 한자리에 모여서 즐기는 이벤트 아닌 이벤트처럼 잡담 레스로 즐기는 그런 것은 어떨까요? 그것도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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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윤호-하선, 리아 (5692786E+5) 2018. 3. 18. 오후 3:53:03이나주 어서와!
>>980 나쁘진 않아보인다!
카오스... -
982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3:54:18그것도 좋네요! 좋아요 그러면 그렇게 갈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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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3:54:45근데 다만 이렇게 하면 순서가 따로 정해지지 않기 때문에, 좀 더 복잡하고 카오스한 느낌이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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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다빈주 (6365785E+5) 2018. 3. 18. 오후 3:55:28갱신!!
오자마자 카오스가.....(팝그작) -
985 윤호-하선, 리아 (5692786E+5) 2018. 3. 18. 오후 3:56:02ㄷㅏ빈주 어서와!
그거시 상황이 어떻냐면은..(흐릿 -
986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3:56:40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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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3:57:06다빈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ㅋ네 그렇습니다 언제나의 그 카오스입니다(? -
988 다빈주 (6365785E+5) 2018. 3. 18. 오후 3:57:52여기에 제가 끼어들면 6인 일상이 되는건가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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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3:58: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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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3:59:30ㅋㅋㅋㅋㅋㅋㅋ이젠 그냥 이벤트 수준인데요ㅋㅋㅋㅋㅋ 자 자 다빈주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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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4:00:20그..그럼 깔끔하게 다음판부터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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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4:01:01앗 그러게요 벌써 990이 넘었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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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4:01:29그렇습니다. 이 판도 이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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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Капитан◆YdCzFQd4qI (9536234E+5) 2018. 3. 18. 오후 4:02:01드디어 화이트데이에서 벗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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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다빈주 (6365785E+5) 2018. 3. 18. 오후 4:02: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 파악을 좀 해야겠어오:3 일단 부쟝님의 현재 상황도 모르고 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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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라이나주 (3944183E+5) 2018. 3. 18. 오후 4:03:01명자주랑 일단 일상을 끝내야 하긴 하겠네 흠...
일단 오늘은 명자를 기다린다! -
997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4:03:19정주행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단하게..어제 벌칙게임으로.. 하선이는 경찰복, 리아는 프리큐어 옷을 입은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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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리아 - 윤호, 하선 (2727084E+5) 2018. 3. 18. 오후 4:03:43윤호가 그녀의 이름을 부르자, 그녀는 놀란 듯 어깨를 살짝 움찔하고선 어색한 웃음을 내뱉었다. 아, 세상에. 들켜버렸어요. 아니, 여기 도착한 이상 들키는 건 시간문제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서도. 그녀는 창피함에 얼굴을 붉혔다. 여기서 다른 사람에게 더 들켜버리면 정말 죽어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는 고생이 많다는 부장의 말에 아하하, 어색하고 건조한 웃음을 내었다.
"윤호군이 어떻게-.. 설마 부장님도 고문 선생님과의...?"
뒷말을 흐리면서도 말끝을 올린 그녀는 하선을 바라보았다. 어쩐지 동질감이 들면서도 왜 비교적 멀쩡한 옷이 있으면서도 자신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복장같은 옷을 입고 있는지에 대한 억울함에 그녀는 괜히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다 윤호의 중얼거림을 들은 그녀는 다시 그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그,오,오해하지 마세요. 의상은 고문 선생님께서 주신 거니까.."
제가 고른 게 아니에요, 정말로! 그녀는 손사래까지 치며 부정하고선,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렇게 한숨을 자주 쉬는 사람은 아닌데, 오늘은 왜 이렇게 한숨이 나오죠.. 정말로 사라지고 싶어졌어요.
이후 들려오는 부장의 말-왜 자꾸 사진을 찍는 거냐는 말에 그녀는 이제야 생각이 났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저만 찍은 게 아니라 부장님은 이미 당하신 거였군요..
"그러고보니, 아까 저도 사진 찍으셨죠..? 그,그거 지워..지워주세요.." -
999 리아 - 윤호, 하선 (2727084E+5) 2018. 3. 18. 오후 4:04:14앗 아앗 미니이벤트식으로 가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혼돈의 저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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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유민주 (7018088E+5) 2018. 3. 18. 오후 4:04:4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마도 그런 분위기입니다..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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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다빈주 (6365785E+5) 2018. 3. 18. 오후 4:04:42>>998 (동공지진) 그런 상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