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842083>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76. 앉아서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어봐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 3. 12. 오후 5:07:53 - 2018. 3. 13. 오후 7: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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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07:53*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절대!!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관계성 잡담은 안돼요!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
1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39:15여러분 언제나 고생이 많아요:) 이것저것 신경쓰이게 해서 죄송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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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40:05>>1
아뇨 괜찮아요 레주. 근데 이번 판은 75판 아닌가오...? -
3 야안비주 (6407304E+5) 2018. 3. 12. 오후 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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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호주 ◆8OTQh61X72 (7667543E+5) 2018. 3. 12. 오후 5:40:43아닙니다. 스레주께서 고생많으시죠.
신입분들께도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도윤주 영주 진정하고오세요:)
저도 친구들과 있는터라 잠시 뒤에 오겠습니다. -
5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41:31어서오세요 여러분!
>>2 앗 까먹었다... :D
>>3 마인이 귀여워요퓨ㅠㅠㅠㅠ 냥냥아ㅠㅠㅠㅠㅠ -
6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41:57그리고 현호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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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41:59>>3
얀비주 어서와요! 으앗 노래마인 넘 기여운거시애오...(두근!)
그리고... 음... 어그로가 나타났었어요... 8ㅁ8
>>4
잘 다녀와요 현호주! -
8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43:09>>5
레주 귀여우셔...(심쿵) -
9 야안비주 (6407304E+5) 2018. 3. 12. 오후 5:43:16귀여워 보여도 뱃살이 도톰하게 잡히는 돼지냥이니 속지 마시길 바래요..!
어그로라면 아까 이 판 저판 뒤지고 다니던 몰상식한 분 말하는 것 같네요. -
10 응표주 ◆qEM6Um0Jto (2395279E+5) 2018. 3. 12. 오후 5: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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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44:26>>9
괜찮아오 저희집 큰고양이님도 뱃살이 두툼한 돼냥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넘 공감되는거시애오... -
12 이름 없음 (6985331E+5) 2018. 3. 12. 오후 5: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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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64926E+5) 2018. 3. 12. 오후 5:45:18알려줘서 고맙다니.
나도 예전에 사용했었거든. 모든 캡틴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기능이라 귀찮게 기능가서 찾지 않게 하기 위해 여기에 사붓이 올렸을 뿐이고.
분위기가 괜찮다면 가문 비설?을 보내도 될까? 별 다른건 아니고 몇가지 추가사항이 있어서 그래. -
14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5:45:23앗 이름 안썼다ㅠ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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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야안비주 (6407304E+5) 2018. 3. 12. 오후 5:46:00노래마인의 뱃살에 얼굴을 파묻어 보고 싶은 사람은 얀비를 안으려고 시도하면 됩니다!
노래마인이 대신 안기는 매-직을 볼 수 있으실 거에요! -
16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46:01니피주 어서와요! 그리고 영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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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46:37>>15
아앗...! 안겨보고싶어오...!(두근!) -
18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46:44그리고 월하주께 말을 써드려야 하는데 내적분노와 스트레스 때문에 계속 험한 말이 나와...!!!(동공지진)
일단... 월하주 새학기 부터 오늘까지 보내느라 정말로 고생 많았어요. 버텨줘서 고마워요. 계속 와서, 털어놔줘서 고마워요. 월하주가 어떤 상황이었고 심정인지 완전히 알지는 못하지만 저도 학창시절 집단 괴롭힘을 당해본 사람이었던지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요. 고생 많았어요.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고, 노력했을테니까요. 언제나 좋은 말을 하기란 힘든 법이고 그것을 의도적으로 고치려고 하는 건 정말로 대단한 일이에요. 정말로 고생 많았어요. :)
계속 말이 험하게 나갈 것 같아서 최대한 좋게좋게 순화하니 이렇게 짧아졌네요;ㅁ; 미안합니다...ㅠㅠ -
19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64926E+5) 2018. 3. 12. 오후 5: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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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5:47:28니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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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현호주 ◆8OTQh61X72 (7667543E+5) 2018. 3. 12. 오후 5:47:33니피주 어서와양!!!!! 얏호 니피랑 돌려야하는데!!!!! 영주 짤이랑 얀비 패밀리어 귀여워요8ㅁ8 (치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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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47:47니피주 어서와요! 네 보내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고맙고 미안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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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48:24>>10 짤이... 적절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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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48:39>>18
앗 고마워요 레주 :)
사실 저도 언제나 좋은 말만 한 건 아니에요. 하지만 웬만하면 조심하려 했는데...... 오늘 같은 날에는 막힌 게 터지듯이 나오더라고요...... 고생 많았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레주도 한때 그러셨군요... 레주도 여태까지 고생 많았어요. :D -
25 도윤주 (8544648E+5) 2018. 3. 12. 오후 5: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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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51:49앗 도윤주네 카페 사장님 멋진 분이시군요!(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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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52:10>>24 가끔 감정이 북받치면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풀어두는 것도 좋다고 봐요:) 계속 억눌러두다가 저는 제 모든 것을 완전히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갔어서... 이것저것 배우기 시작하게 되었죠.. :3
은사님께서 억누르느라 고생 많았다고 하시면서 그 분께 몇 가지 배우며 제법 호전되었지만요:)
아무튼 제 우울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나는 언제나 햅삐하고 레스주들이 귀여워하는 스레주락우!!(뭔(철면피(레스주들: 스레주 안 귀여운대오;;; -
28 야안비주 (6407304E+5) 2018. 3. 12. 오후 5:52:39도윤주네 카페 사장님 멋져...!
아앗 빨리 얀비 굴리고 싶네요. 착한 얀비의 착함착함 깨발랄 입털기...가 아니라 착함포인트를 뽐내고 싶어요..★ -
29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53:20>>25 역시 여기저기 다니는 어그로였군요... :3 오늘따라 어그로가 많나봅니다. :3
도윤주 사장님 멋지시네요!!! -
30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53:56그러고보니 아까 세연주가 일상을 찾으셨던데...
괜찮으시다면 세연주와 얀비주가 일상을 돌려보는 건 어떠신가요?:) -
31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54:06>>27
그렇군요... 음, 고마워요 레주. 아 어떡해 다시 울 것 같아요...... 감동이에요 레주...☆(아련)(???)
그리고 스레주는 기여운데요!!! -
32 응표주 ◆qEM6Um0Jto (2395279E+5) 2018. 3. 12. 오후 5:54:25영하주가 겪으신 일에 대해서 저는 어떤 말씀도 해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네요. 저 또한 비슷한 트러블을 좀 많이 겪었거든요. 그걸 그냥 꾹 참고 넘기는 가장 미련한 방법으로 그 시절을 보내 버렸고요. 그렇기에... 전 가장 최악의 방법으로 그 시절을 보냈고, 그 외의 어떤 해결책도 성공시키지 못했기에, 그저 월하주의 이야기에 가슴아파하는 것 말곤 해줄 수 있는 게 없네요.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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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야안비주 (6407304E+5) 2018. 3. 12. 오후 5:55:42저...5분 후면...버스타러 가야되여...
뛰뛰빵빵.. -
34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56:19>>32
괜찮아요 응표주. 응표주는 같이 가슴아파해주시는 것 만으로, 공감해주시는 것만으로 충분히 괜찮아요. 아니 모든 분이 다 그걸로 충분해요. 그저 털어놓고 싶었을 뿐이거든요.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표주. :) -
35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074019E+5) 2018. 3. 12. 오후 5:56:43그리고 월하주는. 응...힘들었지.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잘 알지 못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었던 날 용서해주렴. 힘들었을테고, 놓고 싶을때도 많았을텐데 버텨줘서 고맙고...음..최대한 순화하면...
인생은 실전이라지? 제 목에 붉은색 줄 그이듯 이름에 한 번 빨간줄 그어버려도 속이 편치 않을 애들이네. 의외로 이 나라는 내가 기분이 나쁘면 일단 죄가 성립되니 엿이나 먹어봐라! 같은 시스템이 꽤나 많단다.
이런 말을 해도 괜찮을지, 내가 너무 어린 생각에 말하는건진 몰라도 월하주에게 ...같이 대한 것들에겐 ...같이 엿 한번 먹여주고 이게 한국인의 정이다 를 한 번 시도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아.
비록 월하주가 원인이라고 직접 생각해도 그 원인으로 인해 제 3자가 월하주를 조지는 건 확실히 픵ㅅ 아니 나쁜 짓이거든. 미안, 이런 말을 해버려서. (보듬보듬)(부둥부둥)
험한말을 참아야 하는구나...후후 과거의 사랑의 뚝배기가 떠올라버렸어..(흐릿
그리고 뭐가 미안해! 사람 살다보면 다 그런거지! 우리가 마 남이가! (캡틴,선원들: 네.) 싸랑한다굿! -
36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56:45앗 얀비주......(토닥토닥) 5분 뒤군요. 음. 서두르는 편이 좋으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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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응표주의 마구잡이 폭주하는 랜덤 주크박스 ◆qEM6Um0Jto (9558392E+5) 2018. 3. 12. 오후 5:57:37
...그래도, 울적할 때 들을 좋은 노래 몇 개는 알고 있어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울적할 때는 밝은 노래... 보다는, 같이 우울해해 줄 우울한 노래라거나.. -
38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57:435분후 버스... 화이팅 얀비주...(토닥토닥)
>>31 저는 귀엽지 않습니다:3~~ 귀여운 건 여러분인걸요!!!(야광봉 -
39 야안비주 (6407304E+5) 2018. 3. 12. 오후 5:58:07그리고 다들 위로를 해주시는데 전 ...음....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 해 드릴게 없네요. 저는 들어주는 것 밖에 할 수가 없으니까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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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소담주 ◆w6XWtSYyTw (9695352E+5) 2018. 3. 12. 오후 5:58:36어느새 저녁시간...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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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응표주의 마구잡이 폭주하는 랜덤 주크박스 ◆qEM6Um0Jto (9558392E+5) 2018. 3. 12. 오후 5:58:49
아니면 아예 영문 모를 몽환적이거나 웅장한 노래가 효과가 좋더라구요. -
42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58:53니피주도 고마워요. 인생은 실전이죠. 음... 근데 너무 가벼운 것만 저질렀던 애들이라서...... 어떻게 해야 빅엿을 먹일 수 있을지는 일단 고민해볼게요 :) 부둥부둥도 보듬보듬도 고마워요! 뭔가 따끈따끈해지는 기분이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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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59:06맞다 어제 응표주 노래 잘 들었어요!:D 숨쉬는 법을 되찾고 들었다가 예에XD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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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5:59:31소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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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6:00:35담이주 어서오세요>♡!!!!!!!!!!!!!!!!!아직 퇴근안하셨으려나요'♡?????아아무튼 수고많으셨어요 내일도 수고하세요uu*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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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01:11음 그런가요! 울적할 땐 노래를 들어야겠어요!(고개끄덕)
>>38
않이오 레주 댕기여운대오!
>>39
아뇨. 들어주시는 것 만으로 고마워요. 얀비주는 신입이신데 갑자기 이런 무거운 얘기가 나오니 당황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렇게 말해주신 점 고마워요!
>>40
소담주 어서와요! 네 벌써 저녁시간......(아련) -
47 이름 없음 (0784017E+5) 2018. 3. 12. 오후 6:01:185분후 버스라니(지금은 이미 타셨을지도) 힘내세요..(?)
저는.. 토닥토닥해드릴 순 있겠네요. 글일 뿐이지만요.
예전이 생각나네요.. 아니.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 게 좋겠네요. 죄송합니다. 자신에 대해 더 생각하다간 기분 상태가 추락할 것 같아서요. -
48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6711838E+5) 2018. 3. 12. 오후 6:01:41혹시 보내졌니..? 중간에 와이파이가 끊겨버려서...(,_, 안보내졌음 다시 보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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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이름 없음 (0784017E+5) 2018. 3. 12. 오후 6:01:45소담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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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02:17>>47
괜찮아요. 누구에게나 떠올리기 힘든 과거는 있으니까요. 토닥토닥 고마워요. 그리고 떠올리기 힘들다면 떠올리지 않는 게 나아요. -
51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704574E+4) 2018. 3. 12. 오후 6:02:29앗앗 소담주 어서와~~~~~~~~~~~~~
바쁘다 바빠..(늘어짐 -
52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03:12으음 그러면 전 이만 잠시 가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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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6:03:19저녁을 먹고.. 약 먹어야겠네요. 군것질거리가 없..네요.. 사야하나..(고민)(약먹고 항상 하나쯤 먹다보니 습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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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6:04:01^___________^특정 감정을 여기서 드러내긴 좀 그래서 저는 월하주께 토닥여드리는것 외엔 더 할게 없는거같습니다 미안합니다........여기까지가 제 검열의 한계입니다 정말로 미안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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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6:04:05다녀와요 월하주.. 아 어쩔 수 없지. 사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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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름 없음◆qEM6Um0Jto (9558392E+5) 2018. 3. 12. 오후 6:04:15>>41 슬퍼하되 좌절하지 말거라. 모든 영웅에게는 크건 작건, 시련이 찾아오기 마련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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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6:04:41월하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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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6:04:55>>48 들어온 게 없어서 다시 보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ㅁ;
>>47 괜찮아요 세연주.... 무리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토닥토닥 -
59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6:05:37다녀오세요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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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06:42>>52
...라고 말하면서 그림을 그려오려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컴에 문제가 있...... -
61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3890959E+5) 2018. 3. 12. 오후 6:07:22보냈어! 나도 이만..(스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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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07:28>>54
앗 괜찮습니다 영주! 토닥여주시는 것 만으로 고마워요 :) -
63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08:01니피주 세연주 잘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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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09:37니피주 세연주 다녀오세요.
소담주 어서오시구요. 리갱합니다. -
65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6:09:39세연주 니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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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10:14현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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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6:12:00현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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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6:12:24그리고 월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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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12:56그리고 월하주는 ...... 음....... 음음........... 잠시만요. 이미 가셨고 많이 엄청나게 몹시 뒷북이지만.. 이제야 컴퓨터를 잡아서.. (흐으릿)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고생하시겠지만, 그래도 이제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고생하시겠지만 분명히 나중에 보상받으실거라 생각하시고 그들은 그에 걸맞는 위치까지 떨어질 겁니다.
그것만은 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참으라고, 고생많았다는 말 밖에 못해서 참 죄송합니다.
힘내시고 랜선으로 토닥토닥해드리는 것 밖에 못해드리는군요.
그리고 늦었지만 다녀오시길. -
70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14:40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현호주 고마워요 :) 토닥토닥해주시는 것도 고생 많았다는 그 말도 너무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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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6:15:02흑흑흑.. 된장찌개를 먹고 싶은데 집에 가서 다시국물 우리기가 너무 귀찮아요... ㅇ<-<
귀차니즘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글러먹은 캡틴이다) -
72 폭주하는 주크박스를 붙들어매고 있는 응표주(이동중) ◆qEM6Um0Jto (2395279E+5) 2018. 3. 12. 오후 6:15:29>>43 그게 맥시멈 러브의 타이틀곡이었던가요? 즐겁게 들어주셨다니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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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16:50>>70 아닙니다. 최대한 순화하면서 써내려가는터라 몹시 짧게 위로밖에 못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제까지 버텨줘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71 어...... 어어.. 아마, 네. 그럴수도 있죠. 된장찌개 맛있겠다에요!!!!! :)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저는 너무 짰습니다. :( -
74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17:10늦었지만, 월하주도 다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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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6:19:24그리고 가베주의 설정 확인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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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19:41>>71
저도...... 저도 맛난 거 먹구싶은데 기챠나여...
>>73
아뇨 괜찮어요! 응 정말로요. 위로 고마워요! -
77 화양주 (1289665E+5) 2018. 3. 12. 오후 6:19:44응표주 죄송합니다. ㅠㅠ 그... 병원엘 갔는데 예상보다 심각한 결과가 나와서 좀 많이 늦어질 듯 싶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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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응표주(이동중) ◆qEM6Um0Jto (2395279E+5) 2018. 3. 12. 오후 6:21:48>>77 !!?!?! 저는 절대 염두에 두지 마시고 회복에 전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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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22:15얻...... 화양주?? 결과가 심각하다니..... 세상에..
>>76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 -
80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22:28엗 화양주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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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22:54>>79
덕분에 조금 더 햅삐해졌답니다 :) 고마워요!(덩실) -
82 도윤주 (8544648E+5) 2018. 3. 12. 오후 6:23:05자 그리고 필터링에 필터링을 거쳐가서 겨우 쓴 말임다 ㄷㄷㄷㄷ
일단 저는 일방적인 위로보다는 좀 훈계를 해 드리고 싶네요,월하주.제가 어제도 말씀드렸잖아요 막 착하게 보이고 그러면 호구밖에 되는거 없다고 ㅎㅎㅎㅎ;;;;;;;;;오늘 하신건 다르기는 하지만 그 행동으로 인해서 애새끼들이 월하주를 더 얕잡아보고 개길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아무리 감정이 격해져도 절대 눈물을 보이시면 안되어요;;;;;;원래 그런족속들 종특이 그거에여 님이 눈물 보이고 자꾸 약해지시면 그거에 더 즐거워지고 풀발떠서 주제도 모르고 기어올라요 ㄹㅇ루다가;;지금 대강 상황 파악해보니까 이건 무슨수를 써도 걔내가 개기는 구도밖에는 떠오르지 않아요 욕하고 엎었는데도 그 염병을 떨었다는건 아무리 진지하게 나와도 똑같이 염병떨고 자빠질게 뻔하다는 거임 ㅎㅎㅎㅎ;;;;;;언제 한번 진짜로 진지하게 학폭 관련으로 상담을 받아보거나,정 힘드시다면 전학 같은것도 살짝 권유드려요..!월하주께서 남자분이시라면 똑같이 줘패고 함 시원하게 뒤엎으라고 해드릴텐데 여자분이신거같구 상대가 여자가 아니라서 오히려 월하주께 악영향을 끼칠까봐 차마 그것까지는 추천드리지 못하겠슴다 ㅠㅡㅠ..자 그리고 다음으로는 조퇴 문제인데여 왜 그런 방법을 택하신거임까 그것보다 훨 편하고 간단하게 조퇴할수 있는 방법 많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들었을 월하주 심정은 이해가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런것까지는 자제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해봐야 손해가는건 월하주밖에 없어요 ㅠㅡㅠ..솔직히 여기가 익명 사이트가 아니었다면 제 동생(후배)들처럼 학교 편하게 다니게 해드릴수 있었을텐데 하 지금 진심 넘넘 안쓰럽구 그래요 ㄹㅇ루다가;;;;;후 아무튼 뭔가 이런저런 말은 자꾸 떠오르는데 제다 비속어 듬뿍 함유한 19금 단어(??)들 뿐이라서 차마 못 옮겨적겠네요 ㅎㅎㅎㅎ;;;;;;;;;뭐 아무튼,그런 애들은 학창시절 보이는 꼬락서니가 그따위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따위로 살수밖에 없을겁니다 계속 그렇게 자기 주제 모르고 개깝싸고 다니다가 한번 잘못 걸려서 주변애들 다 떨어져나가고 혼자 개찐따 아싸로 살면서 방구석에 찌그러져서 아 나 왜살지 ㅎ 하면서 하루하루를 낭비하는 삶을 살거에요;;;;;;;;;월하주 건강하게 잘 참고 버티면서 계시다가,그것들 쓰레기 되었을때 잘 사는모습 보여주면서 병 아니 등신들 ㅋ 하고 비웃어주시면 되는것임다 그게 진정한 복수죠 ㅇ_ㅇ..아참 그리고 좀 뜬금없지만 전에도 말씀드렸듯,저는 월하주랑 조금은 다르게 살았던 터라 100% 전부 공감하고 이해해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힘드셨을게 충분히 이해가고 그러네요 ㅠ..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구,하루하루 힘내서 살아가주시는 거에요 랜선으로나마 응원의 기운 팍팍 쏴드리겠슴다!싸랑해요!!!!!>-<♥️♥️♥️♥️♥️♥️♥️♥️♥️♥️♥️♥️♥️♥️♥️♥️♥️♥️♥️♥️♥️♥️♥️♥️♥️♥️♥️♥️♥️♥️♥️♥️♥️♥️♥️♥️♥️♥️♥️♥️♥️♥️♥️♥️♥️♥️♥️♥️♥️♥️♥️♥️♥️♥️♥️♥️♥️♥️♥️♥️♥️♥️♥️♥️♥️ -
83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6:24:40>>72 뭔가 숨쉬게 된 걸 축하해! 폭죽! 빵! 하는 느낌이어서 즐거웠어요:3
>>73 제육볶음!! 너무 짜면 해피하지 않게 되죠...;_;)(현호주 토닥토닥)
집에 애호박이 있는지 물었더니 없다고 하네용.. :3 별 수 없으니 계란찜을 만들어야겠습니다.. :3 -
84 도윤주 (8544648E+5) 2018. 3. 12. 오후 6:25:03안이 순화해서 쓴거 같은데 막상 올려놓고 다시 보니까 순화 안한거같애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시 다른분들은 최대한 자제하신거같은데 역시 제 브레이크는 한참전에 고장난게 틀림없는듯 ㅇ_"ㅇ;;;;;;;;;;그리고 길이 무진장 기네여 대박;;;;;;;;;;;;;;하 암튼 렬루 힘내시구!!!아니 화양주 괜찮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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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6:25:12>>77 화양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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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26:52>>82 안이 도윤주 장문레스 세상마상....... (동공지진)
>>83 네 논 해피였습니다.... ;ㅁ; (토닥받음)(스레주 부둥부둥) 된장찌개에는 애호박이거늘!!!!! 계란찜.. 보실보실한 계란찜 맛있죠!!
>>81 조금 더 해피해지셨다면 저야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군요. (토닥토닥)
situplay>1520760205>893
그리고 이거 지금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표 완전 간지넘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 듣게 하고 싶다 (?????????) -
87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27:54화양주께서는 일단 진정하시고 잘 들으시고 회복에 전념하시길 바랄게요. ;ㅁ;
우리 어장 분들 왜 논 건강맨들이 많은거죠....... 현호주는 슬퍼요!!!! ;ㅁ; (눈물퐝) -
88 화양주 (1289665E+5) 2018. 3. 12. 오후 6:28:15그 별 건 아니고 큰 병원 가보란 말을 들어서 좀 놀랐을 뿐이랍니다! 지금도 병원비 유난히 많이 나오는 분야라 막막한데 대학병원 가면 어찌해야하나 (막막) 흑흑
뭐 저는 괜찮습니다! 아프다고 해서 죽는 것도 아니고 뭐 살면서 한 번 즈음은 아플 수도 있죠 뭐! 꺄륵! -
89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 3. 12. 오후 6:29:12저어는 일단 집에 가서 오늘 미처 지우지 못한 시험용 메이크업.. 을 지우고 오겠읍니다...
다른 건 몰라도 눈에 확 띄는 메이크업이라는 건 알겠습니다...(흐릿) -
90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29:16>>82
앗 도윤주 감사합니다! 음 호구밖에 되는 게 없지만 그래도 이게 익숙해져서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전...... 그렇지만 앞으로는 호구처럼 살지 않겠습니다! 착한 사람 코스프레도 착한 애들 앞에서나 해야죠. 아무튼 조언 고맙고 위로 감사드랴요! -
91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30:37>>88 안이.... 큰병원 가보라는 말 자체가 그리 꺄륵이 아닙니다 화양주?? (동공지진) 괜찮은게 아니잖아요!!!! 큰 병원 얼른 다녀오세요!!!!! 8ㅁ8
>>89 시험용 메이크업................ 다, 다녀오세요 스레주!!! -
92 도윤주 (8544648E+5) 2018. 3. 12. 오후 6:31:20
기분전환겸 노래 갑니다아~!!전에 네케주께서 올려주신거 함 들었다가 제대로 중독되버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앗앗 그리고 저희 카페사장님 댕멋지고 댕쿨하신 분이에여 렬루다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 이번 알바지는 제대로 잘 찾은거같슴다 하 알바 못끊을듯!!!암튼 슬슬 친구놈한테 오토바이 좀 태워달라고 연락때려야겠네요 넘 늦으면 안되니깐 ㄷㄷㄷㄷ -
93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6:31:33으음... 일단 월하주께 부탁드릴 것 부터가 있어요. 음... 힘든 심정, 조퇴하고 싶은 심정 이해해요. 다 이해하지만 자신을 때리거나 다치게 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주시기. 봤잖아요, 그래 봤자 아무런 반응 없는 거. 애초에 그런 걸로 놀랄 인간이면 남을 괴롭히는 짓도 안해요. 조퇴하고 싶으신 건... 차라리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말씀드려 그런 날 쓸 수 있는 조퇴증을 끊을 수 있을 지 알아보신다거나 하시는 게 어떨까요?
일생동안 끝까지 함께 가줄 사람, 자기자신 밖에는 없거든요. 아무리 친하고 좋은 사람이더라도 언젠가는, 시간이 흘러서라도 끊어질 수 밖에 없는 게 인연이잖아요. 월하주의 가장 든든한 우군은 월하주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를 소중히 해주세요.
음..... 월하주를 괴롭히는 애들에 대해선 나쁜놈이다, 쓰레기다, 상투적인 말밖에 할말이 별로 없네요. 그냥... 그런 인간들이 살다보면 간혹 있어요. 대다수는 학창 시절 끝나면 태도라도 고쳐먹든지 아니면 사회에서 도태되든지 둘 중 하나의 길을 걷긴 하는데, 그래도 평생 살다 보면 확률적으로 몇명씩은 더 만나게 될 거예요. 그럴 때 기억하실 건 지들이 지랄발광뽕짝브루스를 떠는 건 지들한테 문제가 있어서지, 월하주의 탓이 아니라는 겁니다. 설사 월하주께서 잘못한 게 있다고 하더라도 그게 같은 인간을 그렇게 대우할 핑계는 되지 못하거든요.
그렇다고 그건 걔네들 문제니까 월하주께서 참고 있어라, 이건 아니에요. 신고할 곳이 있으면 신고하고, 그래야 하는데... 지금 월하주 학교 선생님들의 대응방식을 듣고는 충격 많이 먹었어요. 이건 방과후에 애들 모아서 훈계할 일이 아니라, 학폭위가 소집돼도 할 말 없을 정도로 보이거든요. 어떤 선생님들이나 심지어 학폭위는, 자기 점수 깎일까봐 학교 폭력이 일어나도 없는 일처럼 쉬쉬하려는 경향이 있는 곳도 있거든요. 만약 월하주 학교가 그런 것 같다면, 좀 강경하게 나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부터 아무리 작은 거라도 괴롭힘 당한것 같은 게 있으면 날짜와 함께 기록해두시고, 나중에 학폭위 소집해서 증거자료 보여주면서, "학교폭력이 심해서 참을 수 없다. 이 문제가 바로 해결 안되면 학폭위는 건너 뛰고 교육청에 직접 민원넣겠다. 그리고 가해자들은 다 경찰서에 신고하겠다. 증거는 준비해 놨다."이렇게 말하세요. 교육청에 그런 얘기가 들어가게 되면 교사 한 명 징계받고 끝나는 게 아니라 교장선생님 근평이 깎이거든요. 공무원에게 근평이란 승진과 좌천이 걸린 문제라 일사천리로 해결될 겁니다.
명심하실 건, 문제가 조속히 해결 안되면 (기한) 뒤에 신고하겠다, 이렇게 협박만 해야지 학폭위 소집하기 전에 진짜로 교육청이랑 경찰서에 신고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역효과로 학교 전체랑 가해자 부모님이 수비적으로 똘똘 뭉쳐요.
어... 지금은 은퇴하셨지만 저희 아버지께서 예전에 교육청에서 일하셨거든요. 그때 밥상머리 교육으로 들었던 얘기입니다. 저건 비단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 적용 가능한, 공무원이 보장하는 공무원 볶는 법이에요.
...어 근데 진짜 그 사람들에겐 중요한 문제니까 허위신고나 기타 중요하지 않은 일에 악용하진 말아주세요;;; -
94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32:07도윤주는 얼른 갔다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지는 제대로 찾으신 거 같으니 축하드리겠습니다!!! (폭죽 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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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도윤주 (8544648E+5) 2018. 3. 12. 오후 6:32:47아니 화양주 큰 병원이면 전혀 좋은거 아닌데요 그거! ㅇ_ㅇ;;;;;;;;;;;;;;;;;
암튼 캡 다녀오시구!!!네넵 월하주도 힘내세여 홧팅팟팅 >-<♡ -
96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6:33:18어..... 위로를 한다는게 잔뜩 잔소리만 늘어놓아버렸네요. 이게 바로 최악의 위로라던데. 죄송합니다 월하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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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33:42세상에....... 지애주... 멋져..... 우리 어장 분들 다들 친절하고 따뜻하고......... (감탄)
지애주 어서와요 ! -
98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6:34:14>>88 아니 그건 꺄륵! 이 아니잖아요!!! 어서 큰 병원 가보세요 화양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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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응표주(이동중) ◆qEM6Um0Jto (2395279E+5) 2018. 3. 12. 오후 6:34:38>>86 꽃길보다 패도를 걷고 싶으시다면 불러주세요. 후후후후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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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응표주(이동중) ◆qEM6Um0Jto (2395279E+5) 2018. 3. 12. 오후 6:36:27지애주 인생 노하우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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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36:36>>99 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 현 지위상 충분히 응표에게 저런말을 들을 수 있긴 한데.. 글쎄요....... 얘가 권력에 욕심이 있나싶어요. 딱히 권력도 아닌것 같지만... 미래를 위해서나, 아마 지금 위태로운 감정 상태로 봐서는 응표랑 손 잡을수도 있는데... 퍀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의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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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37:02그런가요. 지애주의 의견이 충분히 이해가 가요. 제 친구가 그랬다고 한다면 저도 그렇게 말했겠죠. 지애주가 알려준 그 해결책이 언젠가는 쓸모가 있어질거라고 생각해요. 만약 내일도 그 다음도 바뀌지 않는다면 정말로 그 방법을 쓸래요.
지애주 고마워요. 그리고 그 해결책은 정말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103 도윤주 (8544648E+5) 2018. 3. 12. 오후 6:37:0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헐 지애주께서 해결방법 제대로 알려주신거같애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앗 그리고 잔소리는 제가 더 많이 늘어놓았으니까 다이죱일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
>>94
하 제 애마가 지금 수리중이라서 못 타고 나가는게 이렇게 한일 줄이야 ㅠ.....얼른 가고싶어도 친구놈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네여 ㄷㄷㄷㄷㄷ 암튼 축하 감사드림다 야호!!!!!인생알바를 찾은 기분이에여!!! \^0^/ -
104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37:15지애주 그리고 몹시 현실적인 조언을 던져주셨어.... ;ㅁ; 멋지다.......... (필터링없이 쓰느냐고 짧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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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6:37:51저 장문의 지시(...)를 적는 동안 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시구 가신 분들 다녀오세요!!! 동화학원 여러분들 싸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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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6:44:20얍얍 갱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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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46:05>>103 쭉 오래 하시길 바랍니다 도윤주!!!
>>105 예아 어서오세요!!!
니피주 어서와요!!!!!! 저도 동화학원 여러분들 전부 사랑합니다!!!!! -
108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6:47:03>>97>>100>>103>>104 얻 아뇨 전 멋진게 아니에요.....
초딩때부터 뭔 일만 있으면 선생님께 쪼르르 달려가서 이르는 밥맛없는 인생을 살아와서 뭐 신고접수하고 하는데 이골이 난 것 뿐... 저처럼 하지 마세요 주위사람들에게 법대로하자홀릭 트러블메이커로 찍혀요;;;;;;;;
>>102 네네 월하주 좀 잔소리 같이 들렸을지도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하지만... 그 누가 며칠에 뭐라고 놀렸는지 일기써놓는 건 말이죠, 당장 일을 크게 만들 생각이 없으시더라도 지금부터, 오늘부터 당장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쓱 보면 별거 아닌 "오늘은 000이가 날 보고 바보라고 했다." "000이 지우개를 가져가서 돌려 주지 않았다" 이런 것들도 모이면 다 증거가 되니까! 기록증거라는 건 기록된 기간이 길어질수록 위력이 커지거든요. 정말 심각한 학교폭력을 당했는데도 막상 제출할 증거가 없어서 낭패보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월하주 꼭..! 8ㅁ8 -
109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6:47:19니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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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6:47:55그으리고 덧붙이자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내가 기분이 잡쳤으면 잡친거지 봐주는 건 아니야.
막말로 카페에서 온갖 진상떠는(특히 돈이나 카드 던지고 동전 면전에 던지는) 개쌉것들에게 웃으면서 대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똑같은 놈이 계속 쳐오면서 그진상 다 떨면 나도 카드 면전에 던지곤 신고해버려.
참을 인이 석자면 살인을 면하는게 아니라 호구인거야. 아무리 사소해도 내가 기분 잡쳤으면 신고해도 좋아. 지애주 말처럼 강경하게 나오는 것도 좋고. -
111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48:07>>108 법이 가까운건 맞으니까요. 지애주의 현실적인 조언이 최고입니다. 전 필터링을 한 이유가........... 아예 쌍방과실로 만들어버렸는데.. 이걸 월하주에게 말씀해드릴수는 없잖아요??... (흐으릿)(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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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6:48:29니피주 어소와요! 지애주 고마워요! 그리고 전 잠시 사라집니다 9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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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48:50월하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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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6:51:47월하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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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6:52:06월하주 다녀오렴~~~~~~
앗 설정 확인이 완료되었구나! 문제라던가 그런게 있으면 부담없이 E 녀석~~~~ 하구 찔러주면 돼! -
116 이름 없음 (9093777E+5) 2018. 3. 12. 오후 6:53:22집 도착이에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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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도윤주 ◆fJxOvUKlm2 (8544648E+5) 2018. 3. 12. 오후 6:54:13자 친구놈 온거같으니까 슬슬 알바 다녀오겠슴당~~~~~~!!! ^-^♡니피주 어솨여 하이루~~하 진심 사이다네요 니피주말 다 맞슴다 참을인이 세개면 진심 그냥 호구밖에는 안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주제모르고 깝치는 애들은 좀 건들어줘야 정신차려요 ㄹㅇ루다가 ㄷㄷㄷ;;;;아 헐 또 슬슬 험한말 나오려고 허네여 언능언능 폰 넣고 다녀와야겠슴다 밤에 다시 만나요~!!!!!햔호주 답레는 그때 마저 드리던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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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응표주 ◆qEM6Um0Jto (2395279E+5) 2018. 3. 12. 오후 6:55:36응표주: 하아앙 집에도착했다 판에서 수다나 떨어야지~~
빅브라더: 야.
응표주: 네?
빅브라더: 피자사와.
응표주: ????????? -
119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6:55:37>>111 현호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역시 멋있으셔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그런 식으로 처리하는게 더 인간적인 방법인 것 같기는 합니다 저처럼 살면 나중엔 피곤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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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6:56:01도윤주 다녀오세요!!! 파이팅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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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56:05>>117 피곤하시면 천천히 주셔도 좋습니다!!!!!
얏호 그럼 니피주를 찔러볼까요!!!! (쿡쿡쿡)
>>116 어서오세요! :) -
122 응표주(이동중) ◆qEM6Um0Jto (2395279E+5) 2018. 3. 12. 오후 6:56:09응표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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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6:56:53>>99 얻(끌린다)(하지만 혐관을 짰으니 안되겠지 하여간 지애놈 성깔때문에 되는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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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6:57:55>>118 얻........... 응표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다녀오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119 :) 아뇨 멋지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되게 1차원적이고 폭력적인 해결방법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안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진거 아니에요 지지에요 지지 (,_, 물론 뭔가 엄청난 교훈을 제대로 박아준것 같긴 합니다만.. 일단 잡담 메타가 계속 될거 같으니 여기까지 할게요 >ㅁ < -
125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6:58:29>>116 어서와요!!!
응표주 집 도착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빅부라더는ㅋㅋㅋㅋㅋ 위로해드리고 싶지만 제가 동생에게 써먹는 스킬이라 차마 염치가 없네요;;; 여튼 이 나라의 모든 동생분들 파이팅이신겁니다! -
12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6:59:07>>118 세상에 응표주 힘ㄴ내시라..!
마쉿는 삇쫘! 게솰픳쫘! 배달공짜~~~ -
127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6:59:51헤헷.. 편의점에서 과일젤리 2+1이네요! 하나 샀다아..(조금 기뻐짐)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약 먹으니까 묘하게 기분이 딱 중간이 된 기분이네요.. 음. 그게 좋은 거니까. -
128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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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름 없음 (9093777E+5) 2018. 3. 12. 오후 7:00:34아까 선관짜기로 했었던 분이 계셨던거 같은 기억인데요..!!!
으음 블스뜬 얀비주 재갱신할게요 -
130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00:41히히히 치킨이 왔네요 점심도 굶었는데 저녁은 배터지게 먹어보자!!!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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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응표주(이동중) ◆qEM6Um0Jto (2395279E+5) 2018. 3. 12. 오후 7:01:01>>123 응표는 지애에게 완전한 혐오를 품고 있지 않습니다. 기계공학과 화학, 화공학이 합치면 무서울 게 없죠.
응표는 "소수의 엘리트가 지식을 관장해야 한다" 는 꼴통 엘리트주의적인 발언을 일삼았는데... 그건 바로 인간들의 추태를 봐오면서, 인간은 보편적으로 혼돈밖에 낳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지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보셨잖아요? 오늘 오후... 그런 경우를 위한 확고한 질서. 그게 응표가 원하는 것이니까요. 대화의 창구는 열려 있습니다! 트럼프-김정은 대담 스멜이 좀 나서 그렇지 -
13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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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이름 없음 (9179988E+5) 2018. 3. 12. 오후 7:01:30갹 개총 왔습니다.....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제가 ㄹㅇㄹㅇㄹㅇㄹㅇ 술도 안맞는다는 것을 제대로 실감해버렸슴다.... 저 알쓰 이전에 위쓰인 것 같아오 갸아악....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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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응표주(이동중) ◆qEM6Um0Jto (2395279E+5) 2018. 3. 12. 오후 7:02:06만일 잘된다면 말이죠, SCP 재단 스멜이 나는 과학기술재단을 설립할 수도 있다구요... (어둠의 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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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응표주(이동중) ◆qEM6Um0Jto (2395279E+5) 2018. 3. 12. 오후 7:03:22>>133 제 학과 같은 경우는 학풍이 수평적이고 자유분방해서 회식 관련해 큰 터치가 없습니다만, >>133주의 형편도 똑같을지는 모르겠네요... 그저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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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03:42>>133 세.. 세상에!!!! 힘내세요..... 8ㅁ8 (우럭)
>>127 세연주 어서오세요!!!!
>>130 지애주 다녀오시구요 맛치하세요!!!!
>>129 앗, 얀비주 다시 어서와요!!!!! XD 자암시만요............. 아마 그거 저일겁니다... -
137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04:20>>132 형님 돌리실래요??? 우리 돌리기로 했잖아요 빙판길 우애..... 니플헤임이라고 부르라고 협박해주세요... 현호 입에서 자기 지위 나오게 해주세요... (붙잡고 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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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7:05:35다녀오세요 지애주!
>>133 힘내..세요?
아쉽게도 얀비랑은 일상으로 만나야 할 것 같아요...뭐.. 마법 세계고 뭐고 가출한 아가씨랑 만났다.. 라는 뭔가 그런 선관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가능성이 많이 낮.. -
139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05:38아 찾았다.
situplay>1520760205>845
여기서 끊겼네요 얀비주 :) -
140 이름 없음 (9093777E+5) 2018. 3. 12. 오후 7:06:17>>136 앗 흠흠 좋아요! 원하시는 관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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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7:06:26>>132 (뭔진 모르겠지만 왠지 찔러보고 싶어졌습니다)(콕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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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7:06:42>>137 안이 헤어지자 통보하니까 붙잡던 남자친구(?) 같은 레스에 거절할 수가 읎자나여;;; 넹 좋아요!!!! 니피라고 부르게 하고 지위 나오게 해드리구 ^^^^^^^!!!!!!!!! (꼬옥)(둥기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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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179988E+5) 2018. 3. 12. 오후 7:06:44앗 맞다 저 아ㄴ네케주
않이.... 진짜루 소주 반잔밖에 안 마셨는데 이렇게 쓰릴 줄은 몰랐슴다..... 술 마시는 거 완전히 자유라서 괜찮긴 한데..... 계속 속이 쓰리네요 아 집 가고싶다(글러먹음
야호 위로 감사드림다!!!!!!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임다!!!!! -
144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08:17>>142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붙잡던 남자친구 같은 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음) 협박해주세요 ;ㅁ; (현호:(몹시 싫은 무표정))(둥기둥기됨)(햅삐)
다이스 다이스!!! 선레 다이스!!
.dice 1 2. = 2
경국지색 형님
협박당할 동생(?) -
145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7:09:00네케주 어서오시구 너무 힘들면 마시지 마세요. 차라리 안 마시고 다른사람들 개 되는거 보는 게 훨씬 나아요. 개가 되느니!!! (걱정)(말이 왜 이따구야)
>>141 으악악악악 (찔림)(흐물흐물)(마치 젤리와 같은 탱탱함) -
146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09:15엗........ 선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피주 원하시는 위치, 상황 있으신가요?
>>143 아 역시 네케주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네케주. 속 많이 쓰리시다면 우유 조금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초콜렛을 드셔도 좋구요!!! 좋은 저녁입니다 어서오세요!! 개총 힘내시구요!!! 그리도 음주가 자유라니 다행이네요 (끄덕끄덕) -
147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10:00>>140 앗. >>139 에 있습니다 :) 얀비주! 확인해보시구 계속 이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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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7:10:16ㅎㅎ 콩신 옮겨갔다~~~ 선레 기다릴게용 (찡긋
ㅌ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그것밖에 생각이 안 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협박...협박 하겠습니다! (니피: (매우 귀찮은 표정)) -
149 이름 없음 (9093777E+5) 2018. 3. 12. 오후 7:10:49>>139 음... 괜찮을 것 같네요! 노래마인이 얀비에게 떨어져서 돌아다닐만한 일이 뭐가 있으려나.. 자고 있는데 꼬리를 밟히는건.. 화를 내려나. 아니면 호기심때문에 돌아다니다 길을 잃는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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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11:08>>148 아 세상 다이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으릿)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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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7:11:57앗앗 원하는 위치라면..
으르렁대기(?) 편한 으슥한 장소요!! 그렇다고 금지된 숲 앞은 레몬사탕 풀파워로 외칠 것 같으니 거긴 빼구..(현호주: 안가요;) 상황..상..상황...
...호울러쟝에 맞서싸우는 니피..? (안돼) 편하실대로..써주세욧!!!!! 악 잠깐 고양이 허리 위로 올ㄹ라왔어 악 악 -
152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7:12:19어서와여 네케주!
>>145 (아파하는 것 같아서 맛사지 봉으로 꾸우욱 하고 맛사지를 해보려 한다) -
153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12:42>>149 안이 얀비야 왜 노래마인의 꼬리를..... 그건 도망치는게 아니라, 화를 낼거 같은데요 (동공) 호기심 때문에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었는데, 현호의 패밀리어가 노래마인을 발견해서 미양미양거리는 걸 듣고 현호가 노래마인과 자기 패밀리어를 들고 (.. <- 이표정을 짓고 있는데 얀비가 오는걸로 할까요? 간단 명로하게 이렇게 정하신 뒤에 나중에 일상으로 추가하셔도 좋고 더 추가할 게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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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13:26>>151 으르렁대기 편한 으슥한 장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장소가 상세해........? 레몬사탕 풀파워로 외치지 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선레 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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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7:14:21레몬사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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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7:18:01귀여운 제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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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이름 없음 (9093777E+5) 2018. 3. 12. 오후 7:18:32>>153 양손에 고양이 두마리를 들고ㅓ 서있....(상상함(코피
그거 매우 귀여운데요. 바아아아람직해라. 그렇게 정하는 걸로 해요. 혹시 더 추가하실게 있으신가요? -
158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7:19:17어서오세여~~~
>>152 호이잉ㅇ에 (눌림)(편-안)(???) -
159 현 호 - 빈 강의실 (4182204E+5) 2018. 3. 12. 오후 7:20:02왕게임과 진실게임이 이뤄졌던 마법의 약 수업이 있는 교실의 바로 옆 빈 교실에 소년이 앉아있었다.
푸른빛이 감도는 새까만 짧은 기장의 머리카락, 검은 눈동자. 검은색 두루마리를 검은색의 얇은 무채색의 긴팔 티셔츠 위에 걸친 소년은 슬렉스가 아닌 짙은 색감의 청바지를 입은 채, 꽤 편안한 - 그래봤자 누가 보더라도 단정하기 그지 없는 자세였다 - 자세를 자은 채 제 지팡이 끝의 보석을 느릿하게 손가락 사이로 돌리면서 소년은 무언가를 읽고 있었다.
소년이 읽고 있는 것은 얇은 느낌의 책이였다.
소년의 무릎 위에는 새하얗고 복실보실한 털이 인상적인 저의 패밀리어가 앉아서 고릉고릉거리는 소리를 내며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있었고, 소년은 그것에 귀를 기울이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복도에서 들려오는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었지만 시선만은 책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느릿하게 깜빡이는 새까만 눈동자는 책의 내용을 훑느냐고 단 한번도 떼어지지 않았다.
소년은 문득 아무런 생각 없이 시선을 들고 제 무릎 위에 앉아있는 패밀리어의 몸에 손을 올렸다. -
160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21:12화양주 어서오세요!!!
>>157 앗앗, 그거야 현호가..... 네 주작이니까요 (얀비주 : 그게 아닌데요;) 현호 패밀리어가 평균적인 페르시안보다 조금 작은 편에 속하고, 노래마인은 평균보다 크니까.... 저는 괜찮습니다! 얀비주는 더 추가하실 사항 있으신가요? -
161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21:33앗앗, 맞다. 화양주 큰 병원은 가보시기로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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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22:01......... 선레가 짧은 것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니피주... (석고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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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7:23:06멸치인 저는 매우 깁니다...(흐릿)(???)
앗 저기서 평화롭게 이으려면 역시 떽떽대는 호울러를 찢어버려야(사화: (하악질)) -
164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23:28>>131 아니 그게 문제라니까요ㅋㅋㅋㅋㅋ 지애는 악행을 묵인하는 해묵은 질서를 바꾸기 위해서라면 일시적인 혼돈이라도 불사해야한다는 입장이라ㅋㅋㅋㅋㅋㅋ 둘 다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손 잡을 수는 있을 것 같은데ㅋㅋㅋㅋ 서로의 사상을 아는 이상 진심으로 협력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야 너 성격 진짜 문제 많다 좀 고치자ㅋㅋㅋㅋㅋㅋ
아니 트럼프-김정은 대담이라니 응표주 표현력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도 지애가 인성이 아직 좀 미숙해서 그렇지 그 두 사람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응표야 두말 할 것 없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5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7:23:38맞아!! 화양주 병원은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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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24:02화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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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24:37아맞다 화양주 병원은 가보셨나요 의사선생님이 뭐라셔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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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7:24:51ㅋ
ㅋ
ㅋㅋ
오져 트럼프ㅡ김정은 대담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표랑 지애네도 겁나게 으르렁대다가 나중에 현피뜨고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비유 겁나 찰떡이다 님들 1상 ㄹㅇ루 기머하겠습니다;; -
169 화양-응표 (4815142E+5) 2018. 3. 12. 오후 7:25:16"도서관보다 상세한 설명을 듣는 쪽이 더 빠를 거라고 생각했어요."
화양은 응표를 주시하며 말을 이었다. 물론 도서관이야 풍부한 자료가 있겠지만 추가적인 내용이 부족하달까. 뭔가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그리고...
"대... 대단하세요! 120페이지의 논문이라니..."
화양은 입을 벌리고 감탄했다. 정말 대단하신 선배구나. 역시 소문대로 많이 알고 있었다. 분명 나중에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다. 부럽다. 나도 저 정도의 재능과 흥미가 있으면 마법약 과목은 프리패스일텐데. 화양은 진심으로 부러워했다.
"네? 그... 그게 무슨..."
잠시만요. 이게 무슨 말이랍니까? 화양은 어리둥절해하다가 한참 후에야 응표가 무슨 말을 하는지 깨달았다. 그렇단 말이지... 그렇다면...
"교수님께 예쁨받는 쪽이요."
화양은 솔직하게 답했다. -
170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7:25:53어서와요 화양주!
아.. 아무것도 하기 싫다.. -
171 이름 없음 (9093777E+5) 2018. 3. 12. 오후 7:26:19얀비: 주작은 강하구나.....(동경
딱히 없답니다! 이정도로 할까요 그럼!! >>160 -
172 화양-응표 (4815142E+5) 2018. 3. 12. 오후 7:26:32휴학 권유까지 하시네요. 큰 병원 가보래요. 뭐 별 일 아니겠죠! (해맑)
맞다. 그 혹시 선관 짜실 분???? 그리고 현호주 계신가요? -
173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26:49앗 얀비주 저도 선관 찔러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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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27:29>>163 사화 하악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피랑 현호랑 으르렁(?)거리기 시작하면 사화는 도망갑니다 (사화: 도주)앗앗 그리고 길어도 좋습니다! 저어는 컴퓨터니까요! (?
>>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요!!!!
그리고 응표주 표현력 어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정은 - 트럼프 대담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유 너무 찰떡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5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28:19>>171 좋습니다. 고생하셨구 잘부탁드려요 얀비주 :)
>>172 안이 해맑하지마세요 화양주........ (동공) 저어는 여기 있습니다!!!!!! (정말로 바쁘지 않는이상 늘 있는 사람)(손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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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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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7:28:47다녀왔습니다:) 역시 질이 안 좋아...얼굴 당김 장난 아니네요...(흐릿)
화양주는 병원 꼭 다녀오세요;ㅁ; 의사선생님이 권유하면 작은 문제는 아니에요;ㅁ;!! -
178 화양-응표 (4815142E+5) 2018. 3. 12. 오후 7:28:52그리고 큰병원은 공강때 가족이랑 같이 가보기로 했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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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28:58>>176 지애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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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29:07>>172 아니 잠만요 휴학이라니... 지금 여기서 선관 짜고 계실 일이 아닌것 같은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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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7:29:32않이 휴학 실화십니까??????????????????그정도면 진짜 심한 병이란건데'♡......아..........화양주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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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29:34스레주도 어서오세요!!! 앗... 얼굴 많이 당기세요? ;ㅁ;
>>178 네네 꼭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작은 문제는 아니니까요!!! 8ㅁ8 -
183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7:29:34저도 슬슬 일상을 구하기 전에 오늘 시트스레에 검사가 있던 분이... 화양주 였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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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30:19>>179 뭐긴 뭐예요 호인커플 맺어졌을때 던져드렸던 그거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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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화양-응표 (4815142E+5) 2018. 3. 12. 오후 7:30:29>>175 앗앗 다름이 아니라 선관! 선관을 짭시다!
현호주는 원하시는 관계 있으신가요? -
186 화양-응표 (4815142E+5) 2018. 3. 12. 오후 7:31:04>>183 네넹 맞아요. 저 맞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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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31:53>>168 아 아뇨 일단 표면적으로는 에티켓을 지키고 있는 사이니... 현피..까진 안갈..걸요? 아마도???(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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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이름 없음 (9093777E+5) 2018. 3. 12. 오후 7:32:03>>172 (콕콕
>>173 넵넵!!
근데 제가 지금 저녁을 먹어야 해서요! 두분 다 원하시는 관계 있으면 미리 말해주세요! -
189 소담주 ◆w6XWtSYyTw (9695352E+5) 2018. 3. 12. 오후 7:32:13갱신합니다.
생각해보니 응표는 소담이 가문에 관심이 꽤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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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32:23>>185 여기서 선관 짜고 계실게 아닌거 같은데요 화양주 일단..... (동공지진) 어........ 일단 화양이 시트 정독하고 오겠습니다. 화양주도 현호 위키읽어보시구 원하시는 관계 있으시면 쿡쿡 찔러주세요!! :)
>>1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왜 여기서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짤짤) -
191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7:32:35오늘 시트스레에서 대화 나눠도 되나요?;ㅁ; 건강이 너무 걱정되어서...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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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7:33:05소담주 어서오세요!
저는 일단 피부 진정하고 올게요:) -
193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33:18소담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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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소담주 ◆w6XWtSYyTw (9695352E+5) 2018. 3. 12. 오후 7:33:33...(전략)대표적으로는 물약 형태의 마법약을 약학의 정제술과 결합하여 들고다니기 쉬운 알약형태로 가공한 예는 적잖은 충격을 불러왔으며(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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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33:38>>184 어 저게 "죽창을 던지는"짤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누군가를 찌르는" 짤이기도 해서 효용도가 높더라고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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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소담주 ◆w6XWtSYyTw (9695352E+5) 2018. 3. 12. 오후 7:33:49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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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7:33:51>>189 렬루다가 둘다 제약쪽 가문이라 서로 관심 있을거같구 전 둘 사이에서 팝콘을까겠습니다^_____^담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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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화양-응표 (4815142E+5) 2018. 3. 12. 오후 7:34:04>>188 앗 얀비주 맞으시죠? 음 얀비랑 화양이는 정오에서 입학준비하다 만난 걸로 하면 어떨까요? 맨 처음엔 우연히 부딪혔다가 얘기 좀 나눠보니 친해졌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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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34:17소담주 어서와요!!!(붕방붕방방)
어 그러게요! -
200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34:33>>195 (동공지진)(시선) 어어어어........ 그으렇군요...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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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7:34:57레주 다녀오세요>__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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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35:53스레주 다녀오세요 :)
어...... 음.. 어......이거 화양이랑 현호랑 가문으로 선관하면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얼로 혐관루트 가는 길이 고속도로급인데요... 어쩌지.. (흐으릿) -
203 화양-응표 (4815142E+5) 2018. 3. 12. 오후 7:36:02>>190 괜찮아요 괜찮아요! 어차피 큰 병원 갈때까진 할 일 없기도 하궁. 네네 알겠습니다. 위키 읽고 올게요@
>>191 네네 괜찮습니다. 전 멀쩡하다구요!
소담주 어서와요! -
204 제서주 (9238831E+5) 2018. 3. 12. 오후 7:37:55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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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7:38:21제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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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9695352E+5) 2018. 3. 12. 오후 7:39:41"형, 희주랑 소담이중에 누가 더 좋아?"
"그걸 말이라고 하냐... 당연히 맨날 우리 때리는 희주아야야야야야 귀잡아당기지마미안해스톱스톱!"
"떠.들.시.간.은.있.나.봐.요?"
평화로운 운설원의 7시 38분 -
207 소담주 ◆w6XWtSYyTw (9695352E+5) 2018. 3. 12. 오후 7:40:10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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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7:40:33장모님 사랑합니다(??:누가 장모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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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42:45제서주 어서와요!!!!! :)
안이 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음)
>>203 다녀오세요 :) -
210 제서주 (9238831E+5) 2018. 3. 12. 오후 7:43:33일ㄹ찍 오고 싶었는데 위키 추가하느라 느정ㅆ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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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7: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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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7:44:19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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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44:20>>188 음.. 일단 얀비는 머글출신 마법사잖아요? 그럼 (이사 간 뒤의) 지애랑 같은 동네 출신일 수도 있겠네요. 여기서 문제는 지애가 상당히 달동네에 산다는 거...(흐으릿)
그게 아니면 동화학원 가는 열차에서 만났을 수도 있겠어요! 지애는 현재로는 NO오지랖 태도를 고수하고 있지만 사실 본성은 오지라퍼고, 어린이에게 약하고, 무엇보다 머글 사회에서 살다가 혼자서 열차를 타야 했던 경험이 있으니 동질감을 느껴서, 도와주겠다거나 같이 앉자고 제안했을 수도 있죠. -
214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7:44:26오늘의 컨셉은 골때리는 컨셉입니다ㅎ__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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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44:42영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그림이 안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0 위키 수정 고생하셨습니다 :D -
216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44:44제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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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7:45:31현호 시트 다 읽고 왔는데 어... 음...
혐관각입니다 흑흑 -
218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7:45:43(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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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7:46:02제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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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응표주(이동중) ◆qEM6Um0Jto (2395279E+5) 2018. 3. 12. 오후 7:46:28>>189 이 뜻밖의 여정이 끝나면 좀더 길게 이야기 나눠보기로 하죠!
화양주..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 보이시네요. 귀가 즉시 답레 드리겠습니다. -
221 제서주 (9238831E+5) 2018. 3. 12. 오후 7:46:29지애주 화양주 안녕하세요!!!! 와 현호주 감사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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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47:29>>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으리이잇) 이거 혐관으로 가는 고속도로 프리패스각이에요 큰일났따;;;;;;;;;;;;; 14살 여학생하고 혐관 루트 가는 16살 남학생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동공지진) 이일단 화양주 어떻게 하죠..? 혐관 괜찮으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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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47:59>>221 앗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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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제서주 (9238831E+5) 2018. 3. 12. 오후 7:48:01글구 혹시 선관 짜실 분 계실까요? 제서랑 친구해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헌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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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7:48:46뜬금없지만 제서 동백 좋아한다는거 댕발리네요 영이도 동백 좋아하는데ㅇ____ㅇ;;;; 방탄소년단이 부릅니다 https://youtu.be/tNtcYIo6N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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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니플헤임-현 호 (7556202E+5) 2018. 3. 12. 오후 7:49:04도망쳐야한다. 최대한 저 망할 편지로부터 멀리 도망쳐야했다. 혹여 백호 기숙사에 머무르다보면 앙칼진 목소리가 조곤조곤한 독을 품은 아씨의 귀에 들어갈까, 떽떽대는 호울러를 잡고 미친듯이 뛰던 도중이었다. 망할 것, 망할 계집. 그는 절대 제 어미를 어머니라 부르지 아니하였다. 그저 자신을 낳은 창조자에 불과했고, 그녀 또한 그를 멸시하던 자였으니. 그림자에 불과한게였다. 진짜 아들의 대용품. 그는 애초부터 베아트리스를 사랑하지 않았다.
너의 살갗을 벗겨 가문 밖에 매달아도 시원치 않겠구나, 가문의 이단아야, 거짓된 자야, 위선을 일삼고 독을 품는 간사한 뱀아!
편지는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었다. 또 다시 속이 쓰려왔다. 최근들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이 가려운건 둘째치고 속이 쓰린게다. 하루 빨리 이 편지를 처리해서, 기숙사로 돌아가야겠구나. 인적이 드문 복도를 급하게 뛰던 그는 되는대로 일단 빈 교실을 찾아 문을 다급히 열었다.
"..."
확실히 달랐다. 평소 보이던 무표정의 얼굴은 없었고 살의와 증오만이 가득하였더라지. 편지를 쥔 손이 바르르 떨렸다. 아우를 만났음에도 표정은 쉬이 고쳐지지 않았다.
역겨운 그림자야, 내가 너를 사랑할 것 같더냐, 네 형의 대용품 주제에, 대신 죽어야 했을 고기방패 주제에-
"오랜만입니다."
떽떽대는 소리는 평범한 일상이라는 듯 그것은 입술을 휘어 웃고는 제 손에서 버둥대는 편지를 잡고 지팡이를 다급히 꺼내 조곤거렸다. 섹튬셈프라. 호울러는 무언가를 더 말하려 했으나 그것이 무색하게 찢어져버렸고, 그제서야 그것은 겨우 숨을 돌렸다.
"편안한 시간을 방해했나보군요. 하도 떽떽거리길래 조용한 곳에서 처리를 하려 했거늘...이곳에 계실줄은 몰랐습니다."
목도리도 없었다. 단정한 머리도 없었다. 상처와 흉터는 여과없이 목을 채우고 있었고 단정했을 머리는 하도 급하게 뛰느라 산발이었다. 패밀리아는.
"참 죄송할 따름이지요."
없었다. -
227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7:49:35아아니 세상에;;;;;; 현호 설정 변동하고 나서 혐관이 너무 늘어나는 느낌인데.... (손톱물뜯)
-
228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7:49:38>>222 네네. 괜찮아요! 그 현호랑은 가문 단위로 알게 될 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같은 순혈가문이기도 하고
>>224 (찌름 -
229 도윤주 ◆fJxOvUKlm2 (5945863E+5) 2018. 3. 12. 오후 7:51:34알바뛰다가 잠깐 갱신임다!선관 구하시는분들 좀있다가 저랑도 선관 짜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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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7:51:41여러분 관계성으로 너무 넘어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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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제서주 (9238831E+5) 2018. 3. 12. 오후 7:51:48>>225 헉ㄱ 제서 탄생화도 붉은 동백이에요 (없는접점을만든다..... 않이 dn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8 !!!!! 백호 1학년ㄴ!!!!!!! (찔림! 그럼 우리 먼저 시트 읽고 올가요??? -
232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7:52:59>>231 이 모든건 우연이 아니니까^♡!!!!!!!!!!!!!!!!(도랏멘) 선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십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침 지금 위키 켜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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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니플헤임-현 호 (7556202E+5) 2018. 3. 12. 오후 7:53:19아니 잘ㄹ렸다 잠시만요;;; 짧긴 해두..
>>226
없었다. 없었더라지. 어딘가에 가둬진걸까, 쥐도새도 모르게 목이 꺾여 죽은걸까, 곁에 늘 존재하던 충신이 없는 것은 꽤나 이상한 일이었지. 그것은 어깨를 들썩이며 겨우 숨을 돌리는 터라 제대로 말을 할 겨를도 없었으면서도.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 가문을, 어미를 비꼬는것은 한결같았지. -
234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7:53:23>>230 네 주의하겠습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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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7:53:39>>231 네네 일단 시트부터 읽고 올게요.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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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7:53:42>>230 당근빳다죠 넵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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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제서주 (9238831E+5) 2018. 3. 12. 오후 7:54:37도윤주 알바 수고 많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윤주만 괜찮으시다면 선관 꼭 짜요!!!
>>230 넵 꼭 주의할게요!!
>>232 이건 필연이야 I love us ^ㅁ^!!!!!!!!! 허억ㄱ ㄱ그그럼 선관 만들어요!!!! 지금 컴퓨터구 마침 위키도 켜뒀구ㅎㅎㅎㅎ!!! 영이 시트 읽고 올게용!! -
238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7:54:48다들 어서와요!
형식 어렵네요.. 그치만 마법세계니까 본인확인도 가능하고, 안 지키면 쓱싹해버릴 수 있는 장치도 있으니까.. -
239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7:55:31넵 주의할게요!
앗 바쁘실텐데 캡틴, 혹시 설정에 문제가 있거나 그러진 않나요..? :0 (캡틴: 님 왜그리 조급해요) -
240 제서주 (9238831E+5) 2018. 3. 12. 오후 7:55:35앗 세연주 안녕하세요!!!~~~
>>235 느긋하게 읽어주시구 여기에 레스 남겨둘테니 이어주세요~~~~~!!!!!! -
241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7:55:36그리고 미안합니다 화양주...8ㅁ8 열이 너무 펄펄 끓어서 내일로 미뤄도 될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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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7:55:40선관 바앋숩니다!!!!!!! 신선한 선관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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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7:56:28>>241 앗 괜찮아요 캡틴! 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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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7:56:58아니 캡틴 열 끓으시면 푹 쉬시고!!!!!!!! 8ㅁ8 아니 캡틴부터!! 병원에!!!!!!! 가시락ㄱ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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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제서주 (9238831E+5) 2018. 3. 12. 오후 7:57:43캡틴 열ㅠㅠㅠㅠㅠ 열ㄹ이ㅠㅠ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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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얀비주 (9093777E+5) 2018. 3. 12. 오후 7:57:52>>198 준비물을 사다가 마주친 사이 말이죠? 음.. 정오에서 만난 계기는 아주 평범하게 부딪히기! 로 합시다! 손에 들린 물건을 보고 아앗 넌 신입생,,? 나도 신입생..!! 같이 다니자!! 같은 느낌으로요!!
>>213 얀비는 도시...수도권에 살았으니 만나기는 힘들..었겠네요 ㅠㅠ 열차에서 짐을 들고 동공지진을 내고 있던 얀비를 도와서 열차로 이끌어줬다고 하는 건 어떨까요! -
247 얀비주 (9093777E+5) 2018. 3. 12. 오후 7:58:19캡틴은 들어가 쉬세요 ㅠㅠ 아프시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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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현 호 - 아우프가베 (4182204E+5) 2018. 3. 12. 오후 7:59:41소년은 마치 무언가를 예감한 듯, 자신의 무릎 위에서 평화로이 자고 있던 사화(蛇花)가 뛰어내려서 어딘가로 빠르게 뛰다시피 사라지는, 새하얀 털의 어른거리는 것을 바라보다가 다급하게 저가 자리 잡고 있는 조용한 교실 문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저가 읽고 있던 책은 玄家의 역사가 적힌 책이였고 너도 이제 후계자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대리인이 되었으니 제대로 된 역사를 익혀야할 것이란다. 라는 애정어린 어머니, 시애의 편지와 함께 배달되어왔기에 소년은 가만히 지팡이만 책상 위에 올려놓은 뒤 문이 열리기 직전 제 가문의 역사서를 조용히 두루마리 안으로 넣으며 단정하게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다급하게 열린 문과 함께, 드러난 얼굴은 소년에게 익숙한 얼굴이였다. 그래, 소년이 한때, 형님으로 불렀던. 그리고, 가문과 가문을 떠나 형님의 모든 것을 못본 척 넘기겠다고 했던 그 날 이후에 처음 보는 저의 형님의 얼굴이였다. 소년은 살의와 증오가 가득한 아우프가베의 표정을 바라보다가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새까만 玄家 특유의 눈동자가 눈꺼풀 사이로 사라졌다가 드러난다.
"오랜만입니다."
형님, 이라고 부르는 평이하고 차분한 목소리가 그날의 그 이야기처럼 아무것도 보지 못하였고, 아무것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라고 중얼거렸던 그 날의 목소리와 꼭 닮았다. 소년은 입안이 씁쓸한 느낌에 잠시 입안을 혀로 훑어냈다. 소년은 섹튬셈프라 라고 외치는 아우프가베의 모습에 차분하고 조용히 책상 위에 올려놓은 저의 지팡이를 집어들고 저와 그가 있는 빈 강의실의 문을 향했다.
Muffliato.
소년은 제 지팡이를 휘둘러서 가볍게 방음 마법을 걸었다. 저의 '형님'이 들고온 호울러도 호울러였지만 소년은 이곳에서 저리 흐트러진 모습의 형님을 볼줄 몰랐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이였다. 소년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평이해서, 평소와 전혀 다를바 없었다. 또한 목도리도, 단정하게 정리된 머리도 없이, 상처와 흉터가 가득한 아우프가베의 목에서 느릿하게 소년은 시선을 옮긴다.
"신경쓰지 마십시오. 아우프가베 형님. 이 아우,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
249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8:01:06저는 쉬러 갈게요... 미안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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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8:02:06>>246 얻 지애도 수도권에서 살긴 살았어요! 서울사람입니다! 하지만 서울이라고 달동네가 없는 건 아니니까요! 음... 꼭 같은 동네는 아니더라도 같은 구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이건 어찌되든 상관 없는 거고, 그럼 첫만남은 열차로!
그거 좋죠! 저도 딱 그거 생각했어요! 음... 그러고 보니 동화학원에는 열차를 타기 전에 어떤 특수한 장치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
251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8:02:15>>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러엄.... 혐관으로 가는 걸로 하고 가문과 가문대로 아는거면.. 아마도 현호의 아버지쪽과의 관계가 더 알맞겠네요. 현호 아버지쪽 가문이 화양이네 가문과 아는게 더 알맞을거 같아요. 혹시 원하시는 느낌의 관계가 있으신가요?
네 알겠습니다!!! 스레주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 열 나시면 얼른 푹 쉬시길 바래요 88
그리고.......... 니피주 짤린것과 답레가 정말로.. 잘 이어져서 다행입니다 (동공지진) -
252 영zoo ◆eekjxQdelk (6985331E+5) 2018. 3. 12. 오후 8:02:27레주 미안해하지 마시구 푹 쉬십쇼8♡8........렞의 건강이 모두의 행복입니다 건강맨날하셔야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심 쉬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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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제서주 (9238831E+5) 2018. 3. 12. 오후 8:03:06레주 들어가셔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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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8:03:28아니... 캡틴.... 들어가 쉬시고 제발 아프지 마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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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8:03:46>>246 네네. 그리고 같이 물건 사러나갔다가 열차에도 같이 탔다는 거 어떤가요? 거기서 서로 출신성분이라던가 학교 입학해서 떨린다던가 이것저것 말하면서 친해졌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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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8:03:54미안해하지마시구 푹 쉬세요 8ㅁ8 스레주!!!! 약 꼭 드시구, 너무 심하시면 병원 꼭 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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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8:04:26아, 그리고 화양주 제에가....... 일상 답레를 쓰고 관계에 답을 하는터라 조금 늦어지는 점 이해해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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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8:05:09아이고 캡틴 들어가서 쉬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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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8:09:24>>251 음 안가랑 정가가 서로 극순혈우월주의란 공통점이 있으니 극순혈주의자들끼리 서로 연대하고 끈끈한 관계라는 거 어떨까요? 서로가 서로를 좋게 보고 있는 관계라거나... 현가 쪽은 존재는 알고 있으나 누에반대파에 선 것 때문에 원작의 위즐리 가문처럼 동족의 배신자 취급하며 멀리할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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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8:09:51>>257 앗 괜찮아요 천천히 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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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8:12:02아우.. 캡틴... 푹 쉬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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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8:12:42>>259 정가에서 현호네 아버지 (정유혁) 는 지워졌으니까.... 음음.. 화양주가 제시한 거 굉장히 괜찮네요!!! 오오, 씽크빅하시다!! 그럼 안가가 현가가 누에 반대파에 섰다는 이유로 동족의 배신자 취급하면서 현가를 멀리하는 건가요? 맞죠? 그럼 현가도 안가를 좋게 보지는 않을거 같네요. 그럼 안가가 정가와 끈끈한 연대가 있으니까 화양이는 현호를 처음부터 알고 있는걸로 할까요? 아니면 현가의 특징을 알고 있어서 현호를 알아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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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遺言狀 (0784017E+5) 2018. 3. 12. 오후 8:16:05나 무령의 현 수장 釐 鑾(이 란)은 유언장을 씀에 있어서 여러 마법적 처리를 하여 이것을 쓴 본인임을 명확히 하며, 증인인 釐 領(이 령)과 ■■■이 유언장이 제대로 집행되는지 확인하고 감독할 의무가 있다.
먼저 수장의 자리에 대한 것은 내가 죽기 전까지 연금을 성공하지 못하였을 때의 경우를 산정한다.
(중략)
이렇게 하여 선정된 수장은 본가의 사람이 주재하는 깨뜨릴 수 없는 맹세를 사용하여 나의 유지를 받들어야 한다. 단. 나의 유지를 전부 상세히 설명받은 뒤 일부 거부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럴 경우 일부의 금고 및 상속이 시행되지 아니하므로 신중하여야 한다.
만일 내가 죽기 전, 수장의 요건을 충족하는 이가 나올 경우 본인이 직접 설명하고 보여줄 것이니. 위의 내용은 감독자의 재량 하에 삭제될 수 있다.
재산의 분배에 관하여.
나의 재산은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내가 결혼하지 않(못)(여러 번 지웠다 다시 쓴 흔적이 보인다)았으므로 슬하에 자식이 없어, 상속을 받는 이는 나의 형제, 조카, 조카의 아이들 정도로 제한된다. 그들에게 나의 개인 재산 중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유류분을 보장하여 줄 수 있으나, 그것을 받으려면 특별한 물건들에 관한 상속은 유언을 따를 것을 맹세하여야 한다. 만일 거짓으로 맹세할 경우에는 강하지는 아니하지만 신벌이 내릴 것이니.
(중략)(갈레온 및 보석 같은 현금 등의 상속에 관하여)
....그렇게 현금 등이 마무리가 된다면 특별한 물건들에 대한 상속이 남는다.
특별한 물건은 다음과 같다.
1. 마법과 과학의 하이브리드 합성기기들 및 그것과 연계된 광산 몇 곳.
2. 과학과 마법의 하이브리드 기기 및 기술의 논문 등
3. 보석 등 귀금속 등을 채굴할 수 있는 광산 여러 곳.
4. 현자의 돌을 포함한 여러 연금의 결과물.
(중략)
N. 반전의 거울(본가와의 관계-부록 2-에서 언급할 것)
이 중, 1, 2, 4의 항목은 특정한 조건(부록 1참조)를 따른다면, 이 응표에게 상속되어질 수 있으나, 그가 조건을 거부하거나 상속을 거부하는 경우엔 가문의 공동 관리하에 놓도록 한다. 단 4의 경우는 무령의 크나큰 자산이기에 연금의 결과물 일부를 제외하고 대여의 형식으로 한해, 무령에 방문해야만 얻을 수 있도록 한한다.
(하략)... -
264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8:17:18올렸다아.. 유언장을 다시 고쳐쓰셨으므로.. 일단은..(고개끄덕)
선관.. 음음.. 지켜보고 있지만.. 화양이랑도 짜면 흥미로운 관계가 나올 것 같네요! -
265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8:19:24>>262 음 현가의 특징을 알고 있다기 보단 그냥 정가의 지워진 사람 자식으로 현호란 애가 있는데~ 하고 어른들께 들어서 알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끼리는 그런 이야기 충분히 했을 법 하니까요. 현호는 화양을 어떻게 알고 있나요? 현가에도 화양에 대한 이야기가 퍼져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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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니플헤임-현 호 (7556202E+5) 2018. 3. 12. 오후 8:19:25평이하고 차분한 목소리는 여전하였다. 그때 하였던 말은 진심이었던게냐. 어리석다. 차라리 나를 내쳤어야 한다. 나는 너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지 않더냐. 나는 파멸을 향해 걸을 것이거늘, 너는 나와 같이하지 아니하더냐. 숨을 겨우 돌린듯 길게 숨을 내뱉은 그는 방음 마법에 잠시 그의 지팡이를 바라보았다.
목도리를 여며야겠다는 듯 버릇적으로 손이 목가를 향해 올라갔으나 텅 비어있었으나 그것은 평온하게 미소를 지었더란다. 그래, 지금은 자신에게 없었지. 제 목을 빤히 바라보는듯한 시선에 그것은 나지막히 입술을 휘었더라지. 전과는 다른 미소로 말이다.
"가문 내부가 겉과 달리 험악하여 여섯살 때 생긴게지요. 제가 그리도 가주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나봅니다."
어머니는.
그것은 일부러 거짓말을 하였다. 능숙하고 태연하면서도, 한치의 오차도 없었다. 그래, 어머니는. 그것은 나지막히 지어보이던 미소를 아우프가베, 라는 부분에서 지워보였다. 조용히 자리를 향해 걸어간 뒤, 예의 그 차가운 눈으로 제 눈 앞의 남성을 쳐다보다 그대로 눈을 휘었더란다.
"어찌 제 형의 이름을 부르고 계십니까."
이전에 알려드리지 않았습니까? 청년은 기괴하리만큼 우아한 몸짓으로 부채를 꺼내곤 제 아랫입술을 톡톡 쳤더란다.
"니플헤임이라 하였거늘."
"감히 그 역...아니, 가슴이 찢어지는 이름을 불러야 쓰겠습니까?" -
267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8:20:04>>264 앗 그럼 세연주 저랑 선관 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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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8:20:55>>263 아니 무령 수장님 돌아가시나요 지애랑 만나 보게 하고 싶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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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8:21:17>>267 그럴까요..? 다만 천천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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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얀비주 (9093777E+5) 2018. 3. 12. 오후 8:21:26>>250 !! 그러면 열차에서 자리까지 이끌어주면서 이것저것 학교에 대한 팁이나 기숙사에 대한 걸 알려준다거나 하는 건 어떨까요?
>>255 어엇 조금 겹치는 부분이 생기네요.. 선관끼리요! 음 그럼 같이 앉는 건 화양이랑 하는게 좋으려나요. 일단 정오에서 선으로 만난 적이 있으니까요! -
271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8:23:32>>268 어.. 나중에요. 아직은 안 죽습니다! 그래도 7년 뒤에는 아마도.. 확정적으로 돌아가실 거라.. 생각되지만요?(성인 AU를 생각한다)
혹시 몰라서 유언장을 미리 써두는 겁니다. 무령 공동재산 관리 역이 넘어가는 거랑, 개인 자산이랑, 특별한 물건들이 엄청 많아서 미리 안 써두고 갑자기 상태 나빠져서 오락가락 하다가 그대로 죽으면 말 그대로 혼돈이라..(먼산) -
272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8:24:14>>269 네네 일단 시트 읽고 올게요!
>>270 좋아요! 그럼 화양이랑 얀비는 정오에서 만난 친구사이가 좋을 것 같습니다. 간혹 학교 안에서 붙어 놀거나 서로의 과제를 도와준단 설정도 괜찮을까요? -
273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8:24:26>>265 그렇겠군요! 확실히 정가에서 후계자였던 유혁의 존재가 지워졌다는 건 안가에게 큰 이야기이기도 했을테니까요 :) 아뇨. 현가는 지금 현호가 가주 대리인이 되기 전까지는 철저하게 마이 페이스를 지키는 철저한 모계 혈통이였기 때문에 현호는 화양의 존재를 몰랐을 겁니다!!! :) 그러니 화양이만 현호를 아는 걸로 하도록 하죠 xd 아마 화양은 현호를 알고 현호의 아버지의 가문인 정가와 현가도 어른들 사이의 소문으로 알고는 있지만 현호는 화양의 존재도, 안가를 모를 가능성이 큽니다!!! :D 그럼 간단하게 이렇게 갈까요 화양주? 더 추가하실 사항이 있나요? 나머지는 나중에 일상 천천히 돌리면서 쌓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그리고 니피주 답레 얼른 가져올게요!!!! 8ㅁ8 -
274 얀비주 (9093777E+5) 2018. 3. 12. 오후 8:26:52>>272 네네! 근데 화양이가 얀비가 머글출신이라는걸 알면 어떻게 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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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8:30:56>>273 네네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현호주!
>>274 화양이는 가문과는 별개로 순혈주의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머글출신이라고 해도 태도가 달라지진 않을 것 같아요.
시트 다 읽고 왔습니다. 세연주 계신가요! -
276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8:31:3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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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8:31:53네에. 저도 화양이 시트 읽고 있었어요!
어떤 관계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
278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8:32:02>>270 그렇다면 지애가 여러가지 팁을 알려주고 있다가, 이미 자리에 앉아있는 화양이를 만나고, 지애가 "아는 사이야? 잘 됐네, 그럼 둘이서 앉으면 되겠다"이러고 빠져준 걸로 할까요?
어... 여러가지 팁은... 일단 건곤감리쌤 수업 이야기 할거고.. 기숙사 배치나 입학식에 무슨 일이 있을지도 설명해줄겁니다.
그런 유익하고 기본적인 것에 추가로, "머글 기기를 사용하고 싶으면 날 찾아와. 현무 기숙사에 있으니까."라던가 "거기서 지내다 보면 부모님이 머글.., 그러니까, 마법을 쓰지 못한다고 놀리는 애들도 있을거야. 그런 애들은 콧잔등을 때려주면 조용해져."라든가 여러가지 비유익한 이야기도 해줬을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
279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8:32:28월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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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현 호 - 니플헤임 (4182204E+5) 2018. 3. 12. 오후 8:32:46저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였고, 아무것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하니, 형님의 이름또한 저는 모르는 것입니다. 라는 말이 소년의 혀끝에서 걸렸지만 소년은 그저 느릿하게 방음 마법을 걸고 난 뒤에 차분하고 조용한 손짓으로 제 지팡이를 거둬들일 뿐이였다. 들키지 말아야한다. 검은색 두루마리가 팔을 움직이는 것에 따라서 천과 천이 스치는 소리가 작게 들렸다. 어디선가 고양이의 경계어린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지만 소년은 그저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다.
목가로 올라가는 아우프가베의 손을 따라 소년의 검은 눈동자가 가만히 따라갔지만 그뿐이였다. 소년은 제 입술을 가만히 다물고 나즈막한, 명백하게 전과는 완연히 다른 웃음을 흘리는 그를 바라봤다.
"실례를 범했습니다. 아우프가베 형님. 평소와 달리 목도리를 하고 계시지 않으셔서 걱정되는 마음에 바라본 것 뿐입니다."
소년은 평이하고 담담하고 차분한 어조로 중얼거리다가 제 지팡이 손잡이 끝에 있는 검은 보석을 손끝으로 어루만지다가 행동을 멈춘다. 어느새 가까이 다가온 저가 형님이라 부르는 이의 차가운 눈에, 소년의 차분한 눈동자가 마주한다. 퍽 가까운 거리였다. 소년은 천천히 제 입가를 버릇처럼 손바닥으로 덮으며 느릿하게 매만진다.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으며 아무것도 못봤습니다. 이 아우, 분명히 그 날의 모든 것을 잊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니플헤임이라고. 자신의 이름은 니플헤임이라고 하는 기괴한 그의 몸짓과 아랫입술을 부채로 두드리는 제스처에 맞춰서 입가를 슬몃 치켜올려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는 미소 아닌 미소를 지어보이면서 평소와 다름 없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 와중에서 소년은 그의 눈을 피하지 않았더랬다. 가슴이 찢어지는 이름이라. 소년은 고개를 살짝 한쪽으로 기울이면서 입가를 쓰다듬던 손바닥을 뒷목으로 옮겼다. -
281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8:33:47다들 안녕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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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8:34:04월하주 어서오세요!!!
>>275 네 고생하셨습니다 화양주!!! 세상마상..... 화양아.. 일상때 살살 부탁해... (동공) 잘부탁해요!!! -
283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8:34:26어서와요 월하주!
>>268 만약 지애가 무령 수장님을 만난다면.. 좋은 관계가 된다면 유언장에 지애를 위한 유류분도 몇 개 추가될 것 같네요.(저 유언장이 몇 번째 수정본이더라..
이가 치고는 무령 수장님은 꽤 다정하고 여럿 생각하는 사람인걸요..(신벌의 효과도 겸함) -
284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8:36:27아, 제가 건들지 않은 월하의 위키가 최근 수정된 글에 올라와있길래 봤는데 1.41버전에서 그림 못 그린다고 까여버렸네요.
유일한 자랑거리였는데. 뭐 괜찮아요, 남의 재능을 함부로 말하는 그런 사람들이 이상한거고. 그리고 저 자는동안 위키 롤백해서 고쳐주신 분 누군진 모르지만 감솸다 :) -
285 얀비주 (9093777E+5) 2018. 3. 12. 오후 8:38:43>>275 ...! 착해착해...!! 좋아 노래마인 뱃살주물권 1회를 드릴게요! (아님
>>278 그거 좋네요!! 크흐흐!!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나이스한 팁인데욬ㅋㅋㅋㅋㅋ
두분 다 추가하실거 없으면 저정도로 할까요? -
286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8:40:14>>284 저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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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8:40:43그리고 지애...... 대체 뭘 가르쳐주는거에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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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8:41:18>>284 너무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문득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훌훌 털어버리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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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8:41:31>>286
아 괜찮아요. 어그로에 대처하는 법은 잘 알고 있고 말이죠. 하지만 자칭 위키페어리로서 저건 용서할 수 없네요. 감히 반달을 저질러?(희번득) -
290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8:42:49>>288
엗 그닥 신경쓰는 건 아니애오 :) 근데 하필 이번에는 위키가 건드려졌다는 게 좀 기분이 더러울 뿐...... :3 -
291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8:43:46>>277 흠 일단 같은 순수혈통이니 가문쪽으로 엮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 가문 쪽에서는 역사도 오래된 이 가문을 굉장히 동경하고 있을 것 같은데... 저쪽에서는 어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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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8:45:53월하주 너무 신경 쓰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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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8:46:20아맞다 월하주 심각한 뒷북이지만 아버지께 여쭤봤더니,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짬짬이 선생님께 이야기를 해 두는게, 여러 모로 기록이 생겨 유리하다네요!
음음... 울적해지는 이야기는 그만하겠습니다!XD 스레테라피 하시죠! -
294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8:46:55음음 좋아요! 스레테라피테라피!!!(기쁨)
가람주 오시면 답레도 독촉하고 하면서 즐거운 스레테라피릉 해야겟숴오! -
295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8:47:45스레테라피가 좋습니다!!! 스레테라피!! (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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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8:50:08헤헤헤 저도 널부렁할래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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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8:53:52>>291 이가는 안가에 대해서는... 음.. 동경한다는 걸 더러운 치트 눈썰미로 알겠지만 그다지 다르게 대하진 않을 겁니다.
대부분의 가문들은 아가야. 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다만 안가가 이가를 공공연하게 동경한다. 라고 밝힌다면 좀 더 관심을 끄려고 행동하는 아가야들에게 눈이 가듯. 기꺼이 그 행동에 맞추어서 가까이 해주려 하지 않을까요?
다만 순혈주의에 대해서는 본가 입장은 아가야가 그렇게 생각한다 하는 건 자유이지만. 우리에게 그 사상을 물들이는 건 무리. 라는 느낌일 것 같네요. 분파는 각기 다르겠지만 보통은 마이웨이.. 겠지만요.(분파 중 서병은 순혈주의였으니 제외) -
298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8:53:56>>285 네네 그정도로 합시다! 아니면 그 이후에도 얀비가 개통받기(...) 원하는 전자기기가 있으면 한번 더 만났을지도요? 아니면 그건 직접 일상으로 돌리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287 어....... 지애 얘한테 그것보다 교육적인 팁을 바라면 안됩니다 애초에 "잊지도, 용서하지도 말아라"가 (외가쪽)가훈인 애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
>>271 하긴 그렇겠네요! 젊은 사람에게도 유언은 미리 만들어놓고 주기적으로 수정하는 게 좋다고들 하죠!
>>283 오오오...! 잘 보이자 지애야! 지애는 뭔가 미립자적 차원에서 아노말리가 일어나는 거울에 관심이 있을 것 같은데 그건 응표가 가져갔고... 에이 때가 되면 설정장인 세연주께서 새로운 걸 생각해주시겠죠!(세연주:...요놈봐라?????)(지애주 인성의 상태가...?) -
299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8:54:21스레테라피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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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8:54:44스레테라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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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8:55:21헤헤 스레테라피 조으다요...(녹아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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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8:56:03>>298 거울은 본가에 있어서 누구에게도 주어질 수 없지만요!
아마도오..요? -
303 니플헤임-현 호 (7556202E+5) 2018. 3. 12. 오후 8:56:35어 씨 날렸다 잠ㅅ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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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8:57:09세상에 니피주 .. (동공)(무한 토닥) 천천히 주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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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8:57:56엗 니피주 날리셨디니...(토닥토닥토닥)(부둥부둥부둥부둥) 괜찮으신가요? 일단 멘탈 ㅛㅜ습을...!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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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8:58:09>>302 그렇군요! 제가 >>263을 잘못 이해했나봅니다. 이놈의 난독;;;
잠시 심부름 다녀오겠습니다! -
307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8:58:52니피주..(토닥토닥)
지애주는 다녀오세요! -
308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8:58:52지애주 잘다녀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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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8:59:10>>297 안 가는 이가를 동경하면서도 그 특유의 쟌넨 우리에게 사상 옮기기는 무리라ㅏ굿☆ 하는 그 태도 때문에 아쉬워할 것 같네요. 이가를 끌어들이는 것은 자기들에게 유리할테니까요.
음 그러면 세연이랑 화양이는 서로 개인적으로 알고 있을까요? -
310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00:57지애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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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10:25>>309 이가 입장에서는 머글 친화도 그렇고 그렇다고 순혈만 부르짖으면 그건 또 그렇고.. 니.. 일단 대외적으론 중립이지만, 니네가 우리만큼 오래되었어? 꼬우면 우리보다 오래되던가. 라는(대외적으론 아주 곱고 돌려말해지는 말이다) 철벽은 존재하겠지요.
애초에 이가는 기본적으로 타고난 지배자이니까요. 아쉬워한다는 걸 알아도 관용적인 지배자로써 대하겠지요.
개인적으로 아는 건.. 파티에 오거나, 사업상 만나거나.. 그런 걸로 어른들 만날 때.. 정도려나요.. 다만 학교 입학한 후에는 파티도 거의 안 나가다 보니.. 세연이가 14살 이전일 때. 이면서 8-9살 이후일 때.. 약 5~6년간의 기간 동안만 만날 수 밖에 없을 걸요? -
312 니플헤임-현 호 (7556202E+5) 2018. 3. 12. 오후 9:13:44고양이의 경계어린 울음소리가 문득 귓가를 때렸다. 아마 호 군의 동반자겠지. 오, 부럽기도 해라. 쓴소리만 해대는 멍청한 감시자보다 훨씬 낫구나. 네 편인게지? 그 누구도 나의 편이 아니거늘, 저쪽은 편까지 있단 말이야. 뒤틀렸구나! 내가 널 죽인줄 알았는데.
허전한 목도 잠시다. 곧 익숙해질터다. 그것은 그리 생각하며 이어지는 말에 눈을 잠시 굴려 조용한 교실 안을 쳐다보았다. 실례를 범했습니다. '아우프가베' 형님. 목도리를 하지 않아...걱정이 돼? 나를 걱정한단게냐? 대체 어째서? 의무적인가? 늘 그러하듯?
"맹세의 증표로 다른 누군가에게 주었습니다."
염려마소서. 그것은 입술을 휘어 웃으며 나긋하게 말했다. 당신과는 하지 아니하였던 맹세를. 그 누구와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깨트릴 수 없는 맹세를 한 이후로 그 누구와도 하지 않았던 맹세를. 차분하기 그지 없는 눈동자에 그것의 속이 순간 쓰려왔다. 평온하고, 평온하다. 그렇게 자라였기에 그런 모습을 보이는겐가? 아니면 속을 짓누르고 참는겐가? 어느쪽이라도 무언가, 울컥 치밀어 오르는 것이 있었단 터다.
"언제나 그러하시지요. 항상 평온하시며, 위험하다 판단되는 것은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못 보았겠지요. 부럽습니다."
그 잔인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은 자는 어떠한 악의도, 적의도 없이 그리 말하였던게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 하는것은, 아무래도 사실이겠지. 네가 없어서 나도 맘대로 다닐 수 없었으니. 진즉 내가 뱀의 입을 벌렸을테다. 꾹꾹 눌러담고 삼키며 짓눌러 독을 만들 시간을 준 형이 그렇게도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며 피를 토하고 아우의 품 안에서 잠든채로 죽은 자의 이름을 아무것도 듣지 못하였다며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평온하시니."
이 또한 악의가 없었다. 그것은 뱀의 장기였다.
// 말이 험해서...미안합니다...(,_, 현호 제가 많이 애껴욧.. -
313 응표주(해파리 상태)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9:14:03(바닷가에 밀려온 해파리 상태)
화영주, 답레 최대한 빨리 써오겠습니다. (흐느적) -
314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9:14:12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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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9:14:41>>311 음 그렇다면 세연이랑은 그냥 어른들 사이에서 얘기만 들은 정도로 하죠. 사실 화양이 어린시절이 비설 중에서도 스포일러라... 음 더 추가하실 사항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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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9:14:49지애주 어서와요! 그리고 응표주는 왜 해파리 상태인거애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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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응표주(해파리 상태)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9:14:50아, 오타났다. 화양주... (흐느적거리며 쥐구멍으로 빨려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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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14:54어서와요 응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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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15:46응표주 지애주 어서와요!!!!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답레 가져올게요!!! 후후.. 흥미진진 :) 니피 애껴요!!! -
320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9:17:07응표주 괜찮아요 답레 천천히 주세요!
지애주 어서와요! -
321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20:18>>315 비설이군요.. 그러면 이가의 본가에 아가씨가 있다..라는 식의 이야기만 들은 정도겠네요. 다만 세연이는 화양이를 잘 모를 거예요. 그 가문에 딸이 둘인가 한명인가.. 있다더라... 수준?
추가라기보다는.. 화양이를 처음 본다면(이건 일상의 영역이긴 하겠지만)
보석의 눈을 켠다면 뭔가 뿌리 끝까지 낱낱히 파헤치는 듯한 눈(레질리먼서가 아니기에 진짜 파헤치지는 않는다. 다만 공감각적인 면으로 뭔가 들리는 소리와 숨은 소리를 듣거나, 색을 보거나, 다른 향을 맡을 수 있다.)이란 서술이 나올 수도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만약 이가 사람을 만난 적 있다면 이가 특성이 원래 그렇다.. 라는 것 정도는 알 것 같아요. -
322 화양주 (4815142E+5) 2018. 3. 12. 오후 9:21:52>>321 네네 괜찮아요! 헉 파헤치는 듯한 눈이랭 넘나 설레버령! 음 이정도로 정했으면 슬 마무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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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22:04어서와요 지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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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23:32네에. 이정도로 마무리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 거 있잖아요. 말 그대로 숨기는 것을 전부 알고 있으니까 남김없이 내놔. 라는 듯한 느낌? 물론 레질리먼서가 아니지만요.. -
325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9:24:04응표주 어서오세요! 월하주 세연주 화양주 현호주 모두들 안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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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이응표 - 안화양 (5820162E+5) 2018. 3. 12. 오후 9:27:28"하긴, 그렇겠죠. 도서관의 먼지투성이 장서 따위에서 얻을 수 있는 평면적인 지식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좀더 입체적이고 명료한 이해를 원한다면… 잘 찾아오신 겁니다. 다만, 그만큼 도서관의 책들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후배님을 귀찮게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응표는 화양의 칭찬에, 대단히 자부심 넘치는 표정으로 고개를 치켜들었다. 칭찬은 좋아하되 겸양은 모르는, 우리의 빅 거만맨 응표였다. 그는 화양의 선택을 듣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남들과 마찰은 빚지 않으면서 실리는 챙기고 싶으신 거로군요. 자…"
그는 실습실 안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스툴 하나를 드르륵, 하고 끌어서 빼냈다.
"괜찮으시다면 앉으시죠. 위석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생성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그 해독작용을 발휘하는지, 그리고 어떤 한계점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그 반절을 메워봅시다." -
327 현 호 - 니플헤임 (4182204E+5) 2018. 3. 12. 오후 9:28:52소년은 천천히, 제 특유의 새까만 눈동자를 느릿하게 깜빡였다. 소년의 시야에, 저 멀리 비어있는 교실의 구석에 가만히 몸을 웅크리고 이쪽을 바라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제 패밀리어의 새하얀 털이 보이는 것을 확인하고 난 뒤에야 다시금 시선을 옮겼다. 맹세의 증표로 다른 누군가에게 주었다, 라는 그의 말에 소년이 뒷목을 문지르듯 쓸어내리던 손을 차분하고 조용히, 정중하고 동시에 예의 바르게 떼어내고 여즉 손에 쥐어져있는 저의 지팡이 손잡이 끝에 있는 검은색 보석을 손끝으로 쓸어내렸다.
차분하고 고요한, 감정 기복이 없는 소년의 눈동자가 느릿하게 아래로 향한다.
허나, 소년은 이어진 그의 말에 느릿하게 입매를 말아올렸다. 감정 기복이 없는, 푸스스 - 하고 흩어질 익히 어색하고 조용한 미소가 아닌 그저 입매를 끌어올려 짓는 '미소'라는 것을 흉내내며 입매를 말아올리고 소년의 시선이 다시 저가 형님이라고 부르는 니플헤임 을 올려다본다.
"그러십니까."
부럽다, 라고 하셨습니까. 대체 무엇이 부러우십니까?
열셋의 나이에 아비를 잃고 가족을 지켜달라는 말에 감정을 짓뭉개고 짓누르다가 종국에는 감정 을 모르고 살아가다가.
8살 위, 누이의 희생에 가족을 지켜달라는 아비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3년 동안 굳건하고 단단하게 붙들고 있던 둑이 터지고 바위를 짓뭉개듯이 몰아치는 파도에 휩쓸려서 스스로도 어찌할 바 모르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겨우겨우 본질적인 틀만을 가지고 있는 성정이?
저는 그를 모르고, 그 또한 저를 모른다.
평온하고도 평온한 모습만 보아온 그가, 저의 무엇을 알까. 알리지도 않았고, 알려고 하지도 않은 것은 소년이였으니까.
"배우고 듣고, 익히고 가르침 받은 것이 그것이였으니 몸에 도는 피처럼 너무도 저에게는 익숙한 것입니다. 니플헤임이라 불러달라 청하셨습니까? 그러하다면."
소년은, 으득 - 하고 어금니를 소리없이 맞물었다. 그 잇새로 입 안의 연한 살이 씹혔는지 소년은 미약한 피맛을 느꼈다.
군데군데 핏자국이 말라붙은 누이의 유언이 담긴 양피지가 아직도 소년의 침실에 있었다.
그리 불러드리지요. 니플헤임 선배님. 소년은 그리 말을 맺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동시에 잠시 말과 말 사이의 침묵을 지켰다.
느릿하게 깜빡여지던 검은색 눈동자를 소년은 저의 다 자란 성인 남성과 비슷한 크기의 손바닥으로 가려낸다.
//니피야... 많이 애껴요 (._. -
328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9:29:41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흐느적)
아, 여러분, 리스토란테 피자 먹으세요 리스토란테 피자. 4월 4일까지 홈플러스에서 3판에 만 원! -
329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9:32:48>>328 오오 맛있겠네요! 먹어봐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응표주!
-
330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9:33:42>>328
앗...... 저 피자 사랑하는데...... 먹어보고싶네요... 근데 집 근처에 홈플로스가 업서오...(우-럭) -
331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33:52>>328 리스토란테 피자요..?(기록기록..)
무령 수장님의 유언장
situplay>1520842083>263
이 란(무령 수장님): 유언장은 잘 대비해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나는 나를 멘토로 여기는 이에게 박정히 대하지는 못하겠구나.
이 총(정율 수장님): 꼬맹이면서요!
이 란: ...네가 내 키 작은 거에 보태준 거라도 있느냐..?(울컥) 내 촌수상 조카랑 결혼한 게... -
332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9:33:55전자렌지에서 돌리면 제 맛이 안 나오고, 오븐에서 구워야 도우까지 익는다길래 약간 겁을 먹었으나... 널찍한 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약불로 오랫동안 익힌 결과, 상당히 맛있고 그럴듯한 씬도우 피자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삭한 도우와 짭쪼름한 토핑이 맛난데, 특히 왼쪽 아래의 버섯 피자는 두 번 드세요. 아아, 신의 피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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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34:43.......... 홈플러스가 멀다... (널부렁) 나중에 가게 되면 먹어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응표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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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9:35:03전 속이 안 좋아서 잠시 다녀옵니다...(우럿)
>>332
아앗 기대되어요...☆ 꼭 먹어보고싶어오... -
335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9:35:16>>322 오오오 그렇군요...! 저희 집은 오븐이 있긴 한데(전기오븐이지만)
다음 번에 홈플러스 가게 되면 사먹어봐야겠네요! -
336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35:35월하주 속 잘 달래고 오세요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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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9:35:36월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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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9:36:15짧게 단문으로 돌리실 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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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36:32다녀오세요 월하주!
세연주도 잠까...이 아니라 벌써 9시 반이야..?(동공지진)
돌릴 분 구하려고 했는ㄷ.. -
340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9:37:01아니, 왜 이미지가 안 올라가지... Dr. Oetker의 Ristorante 피자입니다. 이제 찾아보니 유럽권 냉동피자 판매율 1위라고... 오오?
>>331 응표가 저 유언장의 내용을 정해받으면 또 "그 표정" 을 짓겠네요. 분명 그 띠용 표정은 가뭄에 콩나듯 하는 빈도로 쓰리라고 생각한 표정이었는데, 왜 이리 자주 짓게 되는가. -
341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9: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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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39:49안이 냉동피자......... 유럽권 냉동피자 판매율 1위.. (동공)
아알겠습니다!!! 버섯 좋아해요!! 버섯버섯 (맛남) -
343 영zoo ◆eekjxQdelk (2893832E+5) 2018. 3. 12. 오후 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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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40:43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에 중독될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요!!! :) 메모하러 오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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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제서주 (6417084E+5) 2018. 3. 12. 오후 9:41:0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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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41:25오오.. 그렇군요...(메모메모)
아아.. 단문..으음... 단문일 수가 없는ㄷ..(먼산)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338(콕콕) -
347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9:41:58>>341 앗 저거 먹어본 적 있습니다! 버섯피자 맛있죠! 전 의외로 시금치 피자가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라고 생각했지만요! 한국인 입맛엔 좀 짜긴 한데 그게 또 감칠맛 있어서 맛있어요. 여하튼 그게 세일한단 말이죠....(쟁여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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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42:27제서주 어서와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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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9:42:40영주 제서주 어서와요!!!
>>346 그럼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
350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42:54어서와요 제서주!
아 왜이리 오타가 자주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필름을 우레탄으로 바꿔야 하려나요..(방탄필름인데 끝까지 닿지를 않아서 경계 부분에서 오타가 자주 난다. 제사주라던가. 재시주라던가. 자에주라던가. 등등등..) -
351 페이주 (9484845E+5) 2018. 3. 12. 오후 9:43:21집도착!!!!!! 않이 그ㄴㄴㆍㅣㄴ데 청룡 신입 실환가요??? 팩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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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제서주 (6417084E+5) 2018. 3. 12. 오후 9:43:44현호주 지애주 세연주 안녕하세요~~~~^ㅁ^!!!! 페이주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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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영zoo ◆eekjxQdelk (2893832E+5) 2018. 3. 12. 오후 9:44:24크크크크크ㅡ크크크ㅡ크크크크드디어 집에 왔읍니다^_______^제서주 어서오세요^♡!!!!!!!!!!!!!!!!!저희 접점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꼭 친구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다양한 관계 환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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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44:33페이주 어서와요!!! 맞습니다! 청룡 신입 실화입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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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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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44:52영주 귀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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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45:13상황은.....음...어.. 아무래도 섬세하게 마법을 걸려는 세연과 거칠게 방어하는 지애와... 불안한 마법의 편지...는 레스 길이가 너무 길어지려나요..
아니면 학교 부엉이가 세연에게 꾸러미를 가져다주는데 그 안에서 고급스러운 함이 떨어졌다..? 라는 느낌이라던가요.. -
358 영zoo ◆eekjxQdelk (2893832E+5) 2018. 3. 12. 오후 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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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페이주 (9484845E+5) 2018. 3. 12. 오후 9:45:41제서주 현호주 안녕하세요!!!!
영주는 귀가 축하드려요!!!!! -
360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45:58관계에 관한 것은 가볍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잡담 메타에 대해 우리 모두 조심해요 동화학원 어른이분들! XD
아아무튼........... 세상...........>>355 초콜렛 피자는 ...................... (흐으리잇) -
361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46:00다들 어서와요!
세상에.. 벌써 시간이 열시 가까이라니. 이건 믿을 수가 없..(현실부정) -
362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9:46:30제서주, 영주, 어서오세요. ㅡㅏㅏㅏㅏ 허리아파 (풀리지 않은 해파리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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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화양-응표 (4815142E+5) 2018. 3. 12. 오후 9:46:43자부심이 넘치는 선배로군. 화양은 응표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다가 자신의 지식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져 뭇내 감탄을 표했다. 대단한 선배로구나. 필시 크게 될 재목이다. 잘 하면... 소녀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해사하게 미소지었다. 와아 대단해요 선배!
"선배님은 많이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원래 마법약을 좋아해서 공부를 많이 하신 거예요?"
화양의 미소는 한 떨기 꽃과 같았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한 순수한 미소였다. 진짜 호기심만을 머금은. 그녀는 눈을 깜박이며 주변을 둘러보다가 다시 응표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아
남과의 마찰은 빚고 싶지 않되 실리는 챙기고 싶은 자라.
"그런가요? 에헤헤. 교수님들에게 예쁨 받으면 좋잖아요."
당신이 저에게 내리는 평가는 그것이었나이까. 찰나지만 화양의 눈동자에서 빛이 꺼졌다. 아주 찰나의 순간이었다. 남들이 눈치채지 못할.
"네 선배님! 많이 가르쳐주세요!"
화양은 다시 웃었다. 아무것도 모를 선배를 향해. -
364 영zoo ◆eekjxQdelk (2893832E+5) 2018. 3. 12. 오후 9: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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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페이주 (9484845E+5) 2018. 3. 12. 오후 9:47:59영주도 안녕하세요!!!! 이렇게 청룡 기숙사 인기 기숙사 되는건가?????!!!!!!(김칫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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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제서주 (6417084E+5) 2018. 3. 12. 오후 9:48:13>>353 영주 집오신 거 축하드려요!!!!!! 일단 둘 가문이 전에 누에 측에 섰기도 했구, 지금 아동 분야에서 선행을 펼치고 있어서 가문끼리 접점 만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학원에서도 만난 것도 좋구 어느 쪽이든 제서 성격이 많이 재수가 없겠지만ㅠㅠ.... 영주는 혹시 원하시는 관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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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48:27안이 초콜렛 피자는 너무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무슨 혼종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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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니플헤임-현 호 (7556202E+5) 2018. 3. 12. 오후 9:48:41감정 기복조차 없다. 어차피 알고싶지도 않다. 전부 거짓일 뿐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거짓이다. 나도 거짓이고, 너도 거짓이다. 전부 독에 잠식되어 사라지지 않을것이더냐. 느릿하게 입매를 말아올리는, 아우를 바라보며 그것은 부채를 펴 입가와 코를 가렸다. 눈은 흔들림없이 차분했다. 당장에 누가 죽더라도 그런가보지. 하고 넘어갈법한.
그러십니까, 에 잠시 그것의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네놈은 무엇을 알길래 그러십니까 밖에 나오지를 않을까. 여섯이었다. 단 여섯이라는 나이에 어머니와 모든 가문원이 제 자신이 형 대신 죽기를 바라며 경멸하고 없는 사람 취급 당하였다. 벌레만도 못한 취급으로 하루 빨리 사라지길 원했으며 그건 어미도, 아비도 마찬가지였다. 목이 가려웠다. 목을 찌르던 그때의 기억이 문득 떠오르자 머리카락이 절로 서는 느낌이었다.
형은 죽기 전 자신에게 유언을 남겼고, 그 유언을 지키지 않으면 어리석던 과거의 자신에 의해 자신은 온 몸에서 피를 쏟아내며 죽을것이다.
지금까지도, 수백, 수천, 수십번을 씹어삼켰다.
그 더러운 잡종년을 죽여버려야 하는데.
그 역겨운 얼굴을 보고 나는 남매의, 오라비가 마땅히 주어야 할 사랑을 속삭였다. 그 계집의 고운 머릿결에 손이 닿을 때 마다 손을 잘라버리고 싶었다.
네놈이 무엇을 겪었는진 몰라도.
나는 네놈을 이해하지 못하니 그리 부를 수 밖에 없지 아니하더냐? 순간 그것의 눈동자가 수축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아니, 너도 그리 생각할지도 모르지. 쌍방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라며 이를 바득바득 갈기만 하겠지. 전부 잊자꾸나. 내 네놈의 독기어린 과거를 알고싶지도 않다. 나에겐 하나, 아니, 둘로 족하다.
"이쪽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히죽 웃는것인지 눈이 언뜻 접힌 듯 싶었다.
"배우고 들은것을, 익히고 가르침 받은 것을 내쳤지만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그 누구도 편을 들어주지 아니하여 의지할 곳 조차 없이 이 미천한 자가 살아남기 위해선 무엇이라도 붙잡아야만 했으니. 그것은 부채를 잡은 손가락이 참으로 평온하다 생각했다.
그래. 불렀으니 되었습니다. 참으로 좋군요. 그 말을 빈정대지 않고 기분이 나쁘지 아니하도록 부르는 것은 당신을 아끼기 때문이지요. 그러하였다. 광기를 억누르고 평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던게다.
그러나 마지못해 부채에 가려진 목가를 향해 손이 올라갔다. 살갗을 파고들고 문드러진 살점을 후벼파고 싶은 충동을 겨우 참는 듯 제 옷깃을 꽉 잡으면서도 생각했다.
속이 쓰렸다. -
369 페이주 (9484845E+5) 2018. 3. 12. 오후 9:49:10근데 초콜릿 피자 맛있을것 같은데...흐음... 토마토 소스만 안 섞여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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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니플헤임-현 호 (7556202E+5) 2018. 3. 12. 오후 9:49:27미안합니다...미안합니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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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50:43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니피랑 현호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판길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애 다이죠부 한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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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Praise the SUN✺ 안네케주☀ (7630559E+5) 2018. 3. 12. 오후 9:50:49야호 결국 개총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명 넘는 사람들이 술게임하고 그러니까 청각적 고통 엄청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탈주하고 지금까지 노래방에서 지르고 왔슴다 야호!!!! ^∇^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임다!!!!!!!! -
373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9:51:17페이주 어서오세요!!!
>>355 맙소사... 충격과 공포다......
>>357 으음...... 전자가 매우 끌리긴 하지만 안그래도 요즘 유독 캐붕이 많이 나서 말이죠...(이게 다 폰에 있던 자료가 날아가서 그렇다)(유심칩만 갈아 끼면 살릴 수 있으려나)
그나마 가벼워 보이는 후자로 갈까요? -
374 니플헤임-현 호 (7556202E+5) 2018. 3. 12. 오후 9:51:42서로..서로 이해를..
할리가 없잖아 알려고도 하지 않는데에에 히이이이잉
。・゚・(ノ∀`)・゚・。
네케주 어소사~ -
375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51:53>>370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좋아 니피... 니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르다 죽을 니피야.. 8ㅁ8 근데 니피 너무 팩트를 집어서 ......... 어음.. 쌍방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는 맞는말입니다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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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제서주 (6417084E+5) 2018. 3. 12. 오후 9:52:20네케주 어솨ㅏ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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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52:41네케주 어서오세요!!! XD
>>374 ........ 그.. 그러게요.. 서로 이해를 할리가 없잖아요... 니피가 말을 안하면 현호도 말을 안하잖아!!!! ;ㅁ; (눈물 퐝) -
378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52:47다들 어서와요!
초콜릿 피자.. 어.. 토마토 소스만 안 섞여 있다면 저거 크레페랑 비슷한 거 아니려나요..?(갸웃)
원료 보고 이상한 맛 안 날 것 같다면 먹어봐도 괜찮을지도요.. -
379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9:53:24네케주 어서와요!!! 예아 탈주 축하드립니다 그런 건 원래 대충 떼우고 맘이 맞는 사람들하고 놀아야죠! 노래방 즐거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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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화양-응표 (4815142E+5) 2018. 3. 12. 오후 9:54:08다들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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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페이주 (9484845E+5) 2018. 3. 12. 오후 9:54:15네케주 어서와요!!!! 어서 답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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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54:23후자로 가면...음음.. 오.. 거짓말을 할 수도 있겠네요.(고민)
그럼 기숙사..로 할까요? 선레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383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9: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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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9:54:58감기약 먹어서 약기눈에 나른라늘하네여!!잠은 은내대 깨있는묘한 느낌니에여! 가위물리는러앙 닻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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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니플헤임-현 호 (7556202E+5) 2018. 3. 12. 오후 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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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제서주 (6417084E+5) 2018. 3. 12. 오후 9:56:00선관은 언제나 대화녕이니 편하게 말해주세요~~~~
아니 캡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7 페이주 (1878334E+5) 2018. 3. 12. 오후 9:56:17레주 어서오셔요...!
그리고 니피랑 현호ㅛ 일상 진짜 꿀재미...(이쪽도 나쁨) -
388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9:56:37>>383 지애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만 먹으면 목메어요 !! (콜라드림)
>>384 앗 세상에 스레주 어서오세요 귀여워요 스레주!!!! :) 약기운에 나른하시면 얼른 다시 주무세요 8ㅁ8 가위 눌리시는 기분이라니... 잠은 오는데 깨어있는 묘한 느낌이라니요!!!
>>385 벌궁뎅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 니피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9 이응표 - 안화양 (5820162E+5) 2018. 3. 12. 오후 9:56:51당신이라면, 그 둘의 차이가 뭐냐고 물어보는 것부터 시작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응표는 다소 심드렁하게 생각했다. 자부심으로 가득찬 얼굴 뒤에 도사린 커다란 파충류는, 언뜻 자부심에 찬 당당한 인간의 눈길 너머로, 담담하게 화양을 주시했다. 이런 앙큼한 후배님을 봤나. 손 안의 패를 감추다니… 벌써부터 이 나를 재고 따지시겠다? …상관없다. 지금 응표 자신은 이 신입생에게 지식을 전수해 주는 착한 선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누가 자신을 재고 따지건 말건… 응표에게 그런 건 중요한 일이 아니니까.
"아뇨. 마침 흥미를 갖고 있던 분야와 일치하는 분야였거든요. 제가 공부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단 하나의 목적이죠. …말을 조금 엉뚱한 곳으로 돌리겠습니다만, 안화양 양, 혹시, <달> 에 가보신 적이 있습니까?"
# 응표 달드립 떴다────( ˚ ∀ ˚ )────!! -
390 화양-응표 (4815142E+5) 2018. 3. 12. 오후 9:57:07레주 어... 어서오세요.... 안괜찮아보이셔
그나저나 니피랑 현호가 많이많이 흥미진진하네요. (팝그작 -
391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9:57:28벌이다!! 그러고바니까 봄 되명 벌 닮은 꽃등에 발견 잘 되는데 요즘네는 잘 안보이네옆ㅠㅠㅠ 어릴 땜 많이 봤는뎊벌이란 랄각해서 자꾸 잡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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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9:57:34캡틴 어서오시구 약기운....아니 것보다 가위....깨어있는...8ㅁ8 (이불말이)(부둥부둥)
>>388 윙윙...★ -
393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9:57:48저큰거ㅐ참애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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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9:58:03>>382 어 유구한 전통의 다이스로 가죠!
.dice 1 2. = 2 1.예쁜 세연이 2.권가놈
>>384 아닠ㅋㅋㅋㅋㅋ 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무세요ㅋㅋㅋㅋ 푹 쉬세요 그래야 감기도 낫죠! -
395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9:59:02캡..틴..(토닥토닥)(부둥부둥)(이불말이)(오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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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9:59:07자믄행박래야!부당브당받아서 랜버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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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7630559E+5) 2018. 3. 12. 오후 9:59:14야호 안녕하심까~~~~~~~!!!!!!!!!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방은 그냥 혼자서 갔어요!!!!! 뭔가 삑사리나는 거 신경 안쓰고 지르니까 기분이 상쾌했슴다!!!!!!!!
엫 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우럭ㄱ -
398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10:00:05나 타자 오타 잘 안냘야!! 근데 개속 눈나 감짙가ㅠㅠㅠ 가읜기븐더 끄티야가녀! 저는다종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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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응표주의 마구잡이 폭주하는 랜덤 주크박스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0:01:22
>>396 응표주의 추천 자장가. 기분이 High할 때는 요란한 노래가 의외로 도움이 됩니다? -
400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10:03:04안이 부둥부둥에 햅삐하고 잠에 취한 캡틴이 넘모 귀여워...근데 주무셔야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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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응표주의 마구잡이 폭주하는 랜덤 주크박스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0:03:29
혹시 자기 싫으신가요? 그럼 미쳐 날뛰어! -
40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10:03:49Daft punk 나와서 순간 깜짝... 아니 것보다 왜이리 싱크로율 오지냐구여ㅕ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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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10:04:26>>397 ㅋㅋㅋㅋㅋ 그러셨군요! 뭐 부르셨나요!
>>394 그럼 선레 써오겠습니다! 어 그럼 배경은 기숙사 정원으로 할까요? 항상 겨울인 한국풍 정원이라니 로망있잖습니까...! -
404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 3. 12. 오후 10:04:30나러카안나나버!! 더는 전망 가벌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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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페이주 (1878334E+5) 2018. 3. 12. 오후 10:04:43음... 여러분 위키에 어그로가 또 생긴 것 같은데... 그냥 넘어가기에는 그래서 조심히 말 꺼내봅니다... 제가 위키를 잘 못해서 되돌리는 법을 몰라서 일단...흐음... 어그로 끄신 분은 누구신지는 몰라도 남에 대해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다니 굉장히 질이 나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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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10:05:04네네 안녕히 가세요 레주!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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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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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현 호 - 니플헤임 (4182204E+5) 2018. 3. 12. 오후 10:06:08그렇지 않습니까. 형님. 차라리 서로 모르는 사이였더라면 좋았을 거라고, 저는 가끔 생각합니다. 사상이 같았더라면, 하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년은 말하지 않았다. 그와 소년은 교차할 수 없고,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사이였다. 그와 소년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돌려져 서로 등을 맞대는 것밖에 할수 없는 사이였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에게 아무것도 털어놓지 않은 채. 소년이 받은 가주 대리인이라는 자리를 놓지 않는다면
허울좋게도 서로 형제라 부르며, 그가 졸업하면 깨어질지도 모르는 이 아슬아슬한 우애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다.
소년은 그리 생각하며, 제 눈을 가렸던 손을 천천히 예의발고 정중하게 쓸어내려 제 입가를 가려 감정없이 말려올라간 저의 입가를 가만히 손가락으로 눌러내렸다.
"서로가 서로에게 등을 지고 있는 사이가 서로를 형제라고 부르지 못하여 안달이니 우습지 않습니까? 니플헤임 형님. "
천천히, 입매의 끝을 누르던 소년이 지팡이를 검은색 두루마리 소맷단에 갈무리를 하고 앉아있던 자리에서 몸을 일으켜 똑바로 그와 마주했다. 부채로 입매를 가리는 그를 바라보는 시선이 올곧고도, 흐트러짐 없이 차분하더랬다. 소년의 예의바르고 정중하며, 진중하고 차분한 분위기는 흐트러지지 않았다.
"저를 아끼신다면, 먼저 이야기를 하셨어야 했습니다. 형님. 형님이 저를 아우라고 정말로 생각하셨다면, 형님께서 이리 겁박하듯 저에게 이야기를 하셨으면 아니됐습니다."
玄家의 가주 대리인. 소년은 제 입술을 깨물었다. 터져나오려는 말을 비릿하게 감도는 입안의 피와 침과 함께 그대로 삼켜냈다.
소년은, 패트로누스 수업때 본 검은색 삼족오가 울던 그 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느낌이였다.
환청은 사라졌으나 그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삼족오의 울음소리만큼은 소년의 귓가에서 울리기 일쑤였다. -
409 제서주 (6417084E+5) 2018. 3. 12. 오후 10:06:08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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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페이주 (1878334E+5) 2018. 3. 12. 오후 10:06:42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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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10:07:31스레주 얼른 주무세요!!! 8ㅁ8 이런 위키 어그로... (흐으리이잇)
>>408 아 잠깐만 오타;;;;;;;;;;;; 컴치에서 오타 실화인가.. (동공) 예의발고 -> 예의 바르고로 수정합니다. -
412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10:08:03>>403 네엡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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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10:08:15아니 그리고 페이주랑 화양주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팝콘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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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0:08:28명월하의 위키 항목이 통째로 반달당했네요. 이건 글 작성자 본인이나, 스레디키 관련자 분께 문의해야 롤백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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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10:08:33잘자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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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페이주 (1878334E+5) 2018. 3. 12. 오후 10:09:22흐음... 어그로에 대해서는 솔직히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랬다가는 필터링이...(흐릿)(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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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10:10:20일단..... 월하주께서 오시면 말씀 드리는 걸로 하죠. 월하주가 롤백기능을 하실줄 아는것 같으니까요.
그리고 음. 어그로는 먹이를 주지 맙시다. :) 굉장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8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0:10:36아니다, 수동 롤백하면 되는 문제네.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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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화양-응표 (4815142E+5) 2018. 3. 12. 오후 10:10:40네? 다.. 달이요?"
화양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그대로 내보였다. 물론 화양은 달에 가본 적 없었다. 사실 관심조차 가진 적이 없었다. 이 사람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일까? 혹시 숨겨진 뜻이라도 있는 것일까?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다. 그래서 화양은 정직하게 답하기로 하였다.
"아뇨. 당연히 가본 적 없어요."
화양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응표를 바라본다. 설마 달에 가야만 위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건 아닐테고 대체 뭐지?
"달과 위석이 연관있나요?"
화양은 순진하게 물었다. -
420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10:10:45어...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는 모르지만 롤백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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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페이주 (1878334E+5) 2018. 3. 12. 오후 10:11:25두 분 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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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10:11:47>>418 >>420
응표주 지애주 고생하셨습니다.
두분 빠르게 수동 롤백 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분 대단해..... (감탄) -
42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383129E+57) 2018. 3. 12. 오후 10:11:55>>403 예압 그냥 제 취향 노래들 불렀슴다!!!! 일단 기억나는건 Stay, Clarity, Wolves, Closer 기타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취향곡들이 하나같이 하이라이트가 너무 높아섴ㅋㅋㅋㅋㅋ즐겁게 괴로워ㅆ슴다......(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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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10:12:20아이피 우회하고 와도 소용 없다는 거 알고 있어라.
제대로 생각하고 행동해. 네 행동 하나가 네 인생 말아먹고 네 평판 처말아먹이는 사실 말야.
익명+우회라고 해서 네가 안전한건 아니야. 오히려 익명일수록 더 마음껏 활개칠거라 생각하는데 그러면 이 세상 악플러들이 땅을 치면서 피같은 돈 합의금으로 탕진하는게 아닐테지?
위키 롤백하고 갱신할게. 다시 이어와야지.
현호야..
말할게...사실..난...(니피: 그거 아니야 미친놈아) -
425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10:13:06>>424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
형님.. 그런 일이 있으셨다면 저에게 먼저.. (현호:그거 아닙니다. 오너분아.) -
42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7556202E+5) 2018. 3. 12. 오후 10:13:17후우. 머리야. 어먹금 하고싶어도 우리 애들 건드리는 뺀질이 개싹퉁바가지들은 절대 예뻐해줄 수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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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383129E+57) 2018. 3. 12. 오후 10:13:27레레레주 잘자요!!!!!!!!! '∇'
엫 응표주지애주 대단하고 잘하셨어요!!!!!!!!!!^∇^ -
428 페이주 (1878334E+5) 2018. 3. 12. 오후 10:14:07니피주도 수고하셨어요!!!
모두들 넘넘 멋있따... -
429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10:14:28>>426 핫, 니피주 머리 아프세요? 8ㅁ8 세상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둥가둥가)
그러게요 우리 어장분들 건드리는 분들은 용서가 안된다니까요 :) -
430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10:15:18맙소사 겹쳤나요ㅋㅋㅋㅋ(쪽팔림) 음 세연주 후딱 선레 써올게요 기다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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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383129E+57) 2018. 3. 12. 오후 10:17:07음 어먹금이라서 언급하지 않았었는데..... 정말 너무하네요. 보이지 않는다 해서 자기가 찌르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즐겁고 만족스러운지. 집에서 발닦고 잠이나 자지도 못할 사람아. :3
니피주도 수고하셨어요!!!!!!(어깨주물 -
432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0:20:58......제가 저렇게 위키 롤백되기 전 내용을 보고 혼자 짜증내는 게 맞는 걸까요. 그래도 괜찮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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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연우주 (6619928E+5) 2018. 3. 12. 오후 10:21:12와우, 세상에는 참 멍청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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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0:22:53연우주 어서와요. 그리고 >1520760205>739를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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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연우주 (6619928E+5) 2018. 3. 12. 오후 10:23:00>>432 기죽지 마요. 저런 부류의 멍청이는 오히려 반응하면 더 날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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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10:23:45음.. 월하주 너무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연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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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0:24:21네, 다들 감사합니다. 신경쓰지 않도록 할게요. 그래도 유일한 안식처라고 여겼던 곳까지 망가졌다 돌아갔다가 반복되니 조금 울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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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페이주 (1878334E+5) 2018. 3. 12. 오후 10:24:31월하주 어서오시고 저런 사람(사람 이하지만)은 신경쓰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남을 헐뜯으면서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 내새울 것 하나 없어서 자기 위로라도 하는 한심한 사람 같으니까요^^ 왜 그런 사람 있잖아요. 자기는 잘난 거 하나 없으니 남을 깎아내리면서 자기가 뛰어나다고 착각하는 머저리요. 분명 그런 종류의 사람이겠죠.
저런 사람은 월하주가 신경쓰시기에 너무 하찮은 사람이니까 그냥 간단히 무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439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10:26:15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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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0:27:02네, 감사합니다 페이주. 신경쓰지 않도록 할게요.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
441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10:29:15연우주. 분쟁스레에 언급되셨으니 다녀와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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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이응표 - 안화양 (5820162E+5) 2018. 3. 12. 오후 10:32:45"─위석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단지, 제가 공부하는 목적을 설명키 위해 든 예제일 뿐… 머글들은 1969년에, 달의 표면에 발을 디뎠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요. 마법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과학이 디딜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머글의 과학에도 허점은 있습니다."
응표는 검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그의 눈동자 너머에서, 그 거만한 습성이나, 괴팍한 성격 너머에 있는, 좀더 근본적인… 뜨겁고도, 강인하며, 꺼지지 않는 불꽃같은 무언가가, 서서히 비쳐 보이기 시작했다.
"한순간에 부서진 물체를 수리해 버리는 레파로 주문이나, 바깥보다 안이 넓어지는 탐지불가 공간 늘이기 마법, 순간이동, 레질리먼시, 임페리우스 주문,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폴리주스 마법약… 이 모든 것들이 머글의 과학을 가지고는 꿈도 꿀 수 없는 물건들이죠. 여기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그것입니다. 마법의 한계를, 과학이 낣혀줄 수 있고… 과학의 맹점을, 마법이 뒷받침해줄 수 있습니다."
그가 말을 이어감에 따라, 그의 눈 너머에서 비쳐보이는 그 빛이 무엇인지 점점 명료해졌다. 그것은, 굽힘없고도, 강건한, 절대로 꺾이지 않을… 의지였다. 의지요, 신념이요, 정수였다.
"다시 말해, 과학과 마법의 경계를 허물고… 마법을 과학의 마당으로 초대하는 그 날! 그 날이… 인류가 위대한 진보의 첫 걸음을 떼는 날이 될 겁니다. 저는, 그 날을 한시라도 앞당기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겁니다."
응표는 짧은 한숨을 내쉬며 말을 끝맺었다. 그리고, 화양의 얼굴을 보고는, 아차, 하는 표정으로 자기 이마를 딱 쳤다.
"이런 미친 선배를 용서해 주시길. 그만 내 이야기에 취해서는 내 멋대로 혼자서 주절댔군요. 자, 위석 이야기로 돌아갑시다."
말을 재빨리 돌리는 응표의 눈은, 언제 그렇게 유황불처럼 빛났냐는 듯, 평소의 그 나른하고도 비관적인 눈빛으로 돌아가 있었다. 응표는 노트북을 펼쳤다. 지애의 손으로 개조된 노트북이었다. -
443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0:33:24우와 응표 댕쩔어...... 캐어필 부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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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0:33:32응표의 병이 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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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현호주 ◆8OTQh61X72 (4182204E+5) 2018. 3. 12. 오후 10:35:00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응표 캐어필 어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어는....... 멸치로 옵니다. -
446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0:35:23현호주 잘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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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세연주 (0784017E+5) 2018. 3. 12. 오후 10:36:35잘 다녀와요 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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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페이주 (1878334E+5) 2018. 3. 12. 오후 10:41:38현호주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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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0:43:34그런데... 화양이야말로 정말 요망돋네요. 뭐죠 이 치명적인 팜므파탈은......?? 응표한테서 이렇게나 날선 반응을 이끌어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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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권지애-이세연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10:45:16책상에서 구스타브가 배달해온 우편을 정리했다. 기진맥진한 패밀리어에게 "그 정도좀 날아왔다고 이 꼴이 되다니, 평상시 얼마나 게을렀으면 이래"라고 중얼거리면서도, 물과 모이를 채워주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우편물의 내용물은..., 평상시와 다를 게 별로 없었다. 동생이 직접 쓴 짤막한 편지와, 전달해 온 각종 고지서. 전기세, 수도세.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다가, Celene Zhang 이라는 이름이 보이는 동시에 얼굴이 찌푸려진다. 시계를 확인한다.
아직 저녁시간까지는 시간이 남았으니, 잠시 바람 좀 쐬고 올까.
외투를 챙겨 입고, 학생 휴게실로 겸용되는 화원으로 나섰다. 겨울이 유지되는 현무 기숙사의 초저녁은, 봄이라도 선선했다.
"안녕."
화원에 유일히 나와있는, 아는 상대에게 인사한다.
처음이었다. 세연에게 '본식' 이야기를 들은 이후 단 둘이 있게 된 것은. 내심 미안했다. 구하겠노라고 맹세했는데도, 난 별다른 진전이 없구나. -
451 연우주 (6619928E+5) 2018. 3. 12. 오후 10:45:52그나저나 제 3자는 왜 자기일도 아닌데 반말로 설쳐대는 걸까요? 정작 욕을 먹은 사람은 정중하게 사과를 요청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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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0:47:52>>449
그러게요... 타카기 양이 떠오르는군요...
>>451
음...... 일단 연우주의 말의 의미는 알겠으나 제가 보기에는 설쳐댄다는 표현은 좋지 못한 것 같아요. -
453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0:49:49앗 혹시 >>452레스의 제 말로 인해 연우주가 상처를 받으셨거나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른 표현을 쓰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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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페이 - 네케 (1878334E+5) 2018. 3. 12. 오후 10:52:23미안해할 필요 없다는 말에 그냥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다지도 미안하지는 않았다. 그저 습관적으로 나온 사과였을 뿐이었다. 그렇지만 페이는 그것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괜한 분란을 일으키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아마도...?”
여럿 들어봤지. 모두 잊어서 그렇지.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보든 페이가 신경쓸 일은 아니었다. 그 사람들이 자신 보다 높은 사람들이 아닌 이상. 페이는 눈을 슬 감고 한숨을 쉬었다. 나보다 높은 자들이 있기에, 이대로라면 그들의 시선을 맞추며 살아가야하기에 높은 자리를 원했다. 페이는 자유로운 사람이었다. 한 국가의 최고 통치자가 아니라면 그녀를 막을 수 있는 자가 있어서는 안 되었다.
가주의 자리를 얻어야한다.
다시 눈을 뜬 페이의 눈은 서슬퍼런 예기처럼 빛나고 있었다. 흰자와 검은자의 경계가 모호하던, 그 흐리멍덩하던 눈에서 저런 욕망이 숨겨져 있음을 누가 알았을까. 하지만 그도 잠시 페이의 눈은 다시 원래의 그것으로 돌아왔다. 모든 것에 무심하고 무관심일 것 같은 자로. 페이는 하품을 하고서는 안네케를 쳐다보았다. 무슨 말을 하냐는 것이었다. 뜬금없이 치고들어오는 질문에 페이는 당혹스러워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답해주었다.
“특별.”
익숙함의 차이일지 어감의 차이일지는 모를 일이다.
“그 질문은 갑자기 왜 물어본거야?”
갑작스러운 질문에 그녀가 묘하게 자신과 닮아있음을, 페이는 어림짐작할 수 있었다. -
455 세연-지애 (0784017E+5) 2018. 3. 12. 오후 10:52:39-그러하니.. 나는 입을 다물겠다.
사현의 편지는 깔끔한 글씨체로 굉장히 길게 이어졌기에 그녀는 나머지 부분은 방에 들어가서 읽을 생각으로 꾸러미 안에 넣었고, 그에 딸려나온 함이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어디론가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하필이면 정원에.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새하얀 화원은 그녀에게 있어서 하나의 시각적, 후각적, 청각적 테러였기 때문에 화원에 갈 때에는 항상 끈 채였으나. 오늘은 편지를 읽느라고 켜 둔 게 화였습니다. 그 와중에 지애가 인사하였지만 그녀는 지애를 발견하지 못했는지 반짝거리는 눈으로 땅을 쳐다보면서 두리번대고 있었습니다. 손에는 꽤 고급스러워보이는 꾸러미가 들려 있었는걸요.
".....찾지 못하겠어요.."
오. 이건 엄청난 단점일지도 모를 일이로구나. 라고 느릿하게 생각하고는 근처에 있는 함을 색이 다른데도 찾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애의 눈에는 이상하게 보여도 할 말이 없지 않을까요? -
456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0:54:55
기분 꿀꿀할 때는 힙합이 분위기 바꾸기에 적합하죠. 응표의 목떡이기도 한 에픽하이의 Born Hater입니다. 첫 번째 Verse가 응표의 목떡인 타블로의 랩이니까 들어보시길.
그리고 월하주에게는 첫번째 Verse와, 두번째의 빈지노 다음에 세번째의 버벌진트의 Verse에 귀기울이실 것을 추천합니다. 가사와 함께 읽는다면 기분이 좀 나아질 거에요. -
457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0:55:26또한 >>452에 대해 제가 예민했던 것이라면 연우주에게도, 그리고 다른 분들께도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과민반응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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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니플헤임-현 호 (7556202E+5) 2018. 3. 12. 오후 10:56:18언제까지 이런 관계를 유지해야하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었다. 이런 일에 휘말려 쓸데없는 감정을 낭비하지 않았어야 했다. 오로지 가문에만 집중하고..그만, 그만. 너는 기어나오지 말아야한다. 아니, 기어나온다. 기어나오지 말라 하여도 기어나온다. 끝없이 반복된다. 신경쓰지 말아야한다. 신경쓰지. 말아야. 아아. 이미 제 자신이 되어버린 형이 그리 역겨울 수도 없었다.
"우습기 그지 없지요."
그것은 입술을 자근 깨물었다. 등지고 있다. 그래. 알고있다. 알려고 하지 않고, 알지도 못한다. 그런 주제에 서로 형님 아우 하고 있으니. 자신을 마주하는 눈에도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너는 똑같다. 예의바르고, 진중하고. 그 반면에 나는. 부채를 쥔 손이 떨려왔다.
"어리석지요."
밑도 끝도없이 제멋대로 독단적으로 행동하였으니. 눈 앞에서, 그토록 고고한 자는 존재하지 아니하였다. 차기 당주라 불리던 자는, 그 누구에게도 자신을 굽히지 않았던 자는 없었다. 그저 제 자신이 보였더란다. 광기조차 자연스럽게 이성이 삼켜버렸던 제 자신말이다.
"현 호 군은. 알타이르 가문에, 저에 대해 그 어느것도 모르지요. 모순만이 가득한 가문을 말입니다."
말 없이 그것은 시선을 옮겼다. 처음 보이는 눈이었다. 제 과거를 알리는 것도 처음이었다.
"저의 가문은 순혈주의가 아님에도, 혼혈이 단 한 명 뿐입니다. 가문의 초대 가주는 머글 사회에서 일어난 마녀사냥의 희생자였고, 그로 인해 머글과 혼혈을 가까이 들이면 역병이 도는 저주를 걸었지요."
당신은 아우이며, 어리석은 제가 아끼기에.
"베아트리스는 제 오라비와 결혼해 저와 형을 낳았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근친상간이지요. 본디 베아트리스는 가주 후보를 단 한명으로 정해두었으나, 저는 걸림돌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베아트리스는 저의 인생을 그림자로 정하였습니다."
이 사실은 이야기 하였겠지요.
"가문 내에서, 분명 가주의 아들임에도 가축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신다면 어떠하시겠습니까? 원치않는 죽음을 강요받고 제 형 대신 죽을 고기방패라 불린다면. 그 당시의 저는 형과 달리 마법의 ㅁ자도 쓰지 못하였으니. 가문원과 베아트리스, 빈센트는 저를 자식 취급도 하지 아니하였으나 형은 저를 아꼈습니다. 오로지 제가 기댈 사람은 형 뿐이었지요."
그것은 나지막히 웃음을 흘렸다. 그리고 부채를 접었다. 입은 웃고있지 않았다. "다만, 형은 어린 나이에도 순혈우월주의 사상에 찌든 자였습니다. 저는 그에게 유일하게 교육받았고 말이죠."
"어느 날, 여동생이 생겼습니다. 베아트리스의 개혁으로 인해, 어미와 아비가 죽어 고아가 된 방계의 혼혈. 그 아이를 가문원으로 받아들인 베아트리스는 저주를 미신이라 치부하였으나 저주는 효력이 있었기에 형은 그 누구보다도 고통스럽게 죽고 말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완벽하거늘.
"무엇이라도 속은 추악하지요. 어머니와 아버지란 존재는 형이 죽기 전 형을 죽이고, 무능한 그림자인 저를 죽인 뒤, 혼혈 아이를 가주에 앉히려 했습니다. 죽고싶지 않았던 자를 위해, 형은 저와 이름을 바꾸었지요. 깨트릴 수 없는 맹세를 통하여."
.....이해가 가십니까?
"그리고 이 상처가 생기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그 누구도 저의 편이 아니라는 걸. 저는 당신에게 일부러 벽을 치려하고 빈정거렸을지도 모르지요."
저는 어리석고, 한없이 어리석고, 한없이 멍청하며 역겨운 자입니다. -
459 소담주 ◆w6XWtSYyTw (7031802E+5) 2018. 3. 12. 오후 10:56:2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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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0:56:46>>456
힙합인가요. 그다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이번부터 한번 들어보기로 해봐야겠어요. 편식하는 습관이 나쁘듯이 한가지만 듣는 것도 나쁠 지 모르니까... -
461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0:57:04소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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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페이주 (1878334E+5) 2018. 3. 12. 오후 10:57:31소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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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니플헤임-현 호 (7556202E+5) 2018. 3. 12. 오후 10:57:55두 번 날려서 멘탈이... 소담주 어서오시고..
너레더. 아니, 연우주. 말 조심 하자. 무심코 내뱉는 말 하나가 대수롭지 않을거라 생각해도 무례함과 예의바름이란 인식은 네가 만드는 거야. -
464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0:58:33앗 니피주 두번이나 날리셨다니 멘탈 수습은 잘 하셨나요? 날리면 속상하죠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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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현호주 ◆8OTQh61X72 (4354854E+5) 2018. 3. 12. 오후 10:58:49소담주 어서오세요 :)
니피주 답레조금 늦어질듯합니다!!!!8ㅁ8 니피야아아!!!!!!!!!!8ㅁ8(우럭 -
466 세연-지애 (0784017E+5) 2018. 3. 12. 오후 10:59:26어서와요 소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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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화양-응표 (5926744E+5) 2018. 3. 12. 오후 10:59:47답레 날려서 멘붕하다가 저 말 보고 어이가 없네요.
연우주 죄송한데 저 사람들도 나름대로 의견을 말한 건데 설쳐댄다는 말은 좀 아니지 않나요? 가뜩이나 지금 분쟁 때문에 예민해져 있을 시기인데 이 표현은 좀 아닌 것 같네요. -
468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00:23앗 화양주도 답레 날리셨군요... 음 일단 멘탈 수습을 합시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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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소담주 ◆w6XWtSYyTw (7031802E+5) 2018. 3. 12. 오후 11:00:37에픽하이 좋죠. 개인적으로는 4집과 6집, 9집, 그리고 소품집을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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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소담주 ◆w6XWtSYyTw (7031802E+5) 2018. 3. 12. 오후 11:01:38그리고 연우주, 말은 물과 같아서 엎지르면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조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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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니피주 (7556202E+5) 2018. 3. 12. 오후 11:02:38괜찮습니다. 편하게 기다릴게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단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요. -
472 현호주 ◆8OTQh61X72 (4354854E+5) 2018. 3. 12. 오후 11:02:45>>451 연우주. 의견을 이야기한 것에 대해 설쳐댄다는 표현은 좋지 않습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린건데 지금의 발언은 잘못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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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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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권지애-이세연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11:06:22아아아... 아아아.....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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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니피주 (7556202E+5) 2018. 3. 12. 오후 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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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현호주 ◆8OTQh61X72 (4354854E+5) 2018. 3. 12. 오후 11:06:27>>471 최대한 빠르게 가져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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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권지애-이세연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11:06:48세연주 좀만 기다려요 써올게요 8ㅁ8
그리고 소담주 어서오시고요!!! -
478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06:51앗 지애주 괜찮으세요?(토닥토닥토닥) 날리셨다니......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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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현호주 ◆8OTQh61X72 (4354854E+5) 2018. 3. 12. 오후 11:07:39응표주 고생하십니다 :) 감사해요.
세상에 지애주.....8ㅁ8 (토닥토닥) -
480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1:08:10>>467 답레는 편할 때 주시면 됩니다. 느긋하게 작성하시길.
>>469 이분 최소 에픽하이 잘알 석사학위 소유자 ㄷㄷㄷ 전 취향이 올드해서, 그 중 4집이 가장 취향이네요. -
481 세연-지애 (0784017E+5) 2018. 3. 12. 오후 11:08:14지애주..(토닥) 괜찮아요. 천천히 가져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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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08:14음 그리고 응표주 고생 많으셔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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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니피주 (7556202E+5) 2018. 3. 12. 오후 11:08:23지애주..88 (도담도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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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페이주 (1878334E+5) 2018. 3. 12. 오후 11:08:29지애주... 8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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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권지애-이세연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11:08:54그리고 연우주는... 사실 지금 문제가 된 게 보이루라는 단어를 쓰는 게 옳냐 그르냐가 아니라, 응표주께서 상황극판의 다른 레더분을 "봇물 터진다는 말도 여혐이라고 하는 사람 같다"고 하셔서 문제가 된 거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설쳐된다는 단어 선택은 좀 경솔한 것 아닌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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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1:09:24>>475
>>479
아뇨, 위키 복구에 대해 말씀하신 거면 딱히 수고랄 부분도 없었는걸요! 격려 감사합니다. -
487 권지애-이세연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11:09:33모두들 감사합니다!!! 세연주 쫌만 기다려줘요 이어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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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1:09:54>>485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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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연우주 (6619928E+5) 2018. 3. 12. 오후 11:13:06미안 동화학원 참치들아. 분위기 깨서 미안한데 좀 해야할 말이 있어서 쓴다. 이리 올려두면 언젠간 보겠지.
어제 쓸까하다가 만건데 서연우주.
어제 너 분쟁스레 올리려다가 지켜봤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여기다가 쓸게. 어제 니 태도 대체 뭐냐? 진짜 어이가 없어서.
어제 글을 보고 친구들이 쓰는 것을 지적하는 것 같아서 반박이 뭐가 어째?
야. 네가 사과해야 할 것은 실제로 현재진행형으로 네가 말하는 그 멍청이들이 낄낄대면서 변질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있으니 자제해달라고 얘기한 그 참치에게 봇물터지다를 외설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같다고 말한거다.
스레에서 그 말 쓰지말자. 실제로 그리 쓰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게 얘기가 나오고 너도 인정했으면 사람을 그리 몰상식하게 만든 것에 대한 사과는 있어야하는거 아니냐?
제일 잘 나가는 스레에 소속되어있으니 보이는게 없냐?
생각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이 다르면 봇물을 외설적으로 생각하는 이 같다고 사람을 몰상식하게 말한것이 용납이 되냐? 하물며 스레에서도 네 말은 아닌것 같다는데 생각의 차이? 야. 봇물이 현시점으로 그리 쓰이냐? 여혐남혐 진짜 싫긴한데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서 이리 예를 드는것도 진짜 싫긴 한데, 진짜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아서 쓴다. 넌 기본적인 예의는 스레 같이 하는 이에게만 지키냐?
그저 생각이 다르다?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엄청 많은데 이 주제글의 31 참치가 왜 저리 말하고 사라졌는지 생각 좀 해라. 갑자기 이런 레스 써서 미안한데 너의 그 레스 하나가 스레의 이미지를 무너뜨린다는 거 명심해라. 내가 왜 이리 쓰는지 그 의미를 모르겠고 내가 진짜 짜증나는 소리 한다고 생각하면 그리 생각하던가 해라. 나도 그냥 그렇다고 생각할테니까.
갑자기 이런 글 써서 미안하다. 동화학원. 근데 내가 하루 지켜보고 정주행도 했는데 스레 사람들에게 마지못해 어쩔수 없이 사과하는 모습은 보이면서 정작 봇물 운운하면서 공격당한 이 주제글의 31 참치에겐 사과가 안 보여서 남긴다. 보가 들어가면이 아니라 실제로 현재진행형으로 낄낄거리면서 쓰이는 표현이다. 따질거면 그리 쓰는 이들에게 따지던지. 진짜 어이없어 웃음만 나오네. 이 레스도 생각의 차이 어쩌고 할거면 해라. 진짜 참다가 화병날 것 같아서 남긴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난 이 주제글의 31 참치 아니다. 지나가던 관전참치인데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남기는거고 미안하다. 근데 할 말은 해야겠다. 잡담스레에 남기면 저격이잖아. 그런 소리 듣긴 싫거든. 그러니 남긴다. 어그로라고 생각할거면 해라. 상관없다. 욕할거면 하던지.
제가 비난한건 얘에요. 지금 분쟁 스레에서 제가 사과한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고요. -
490 현호주 ◆8OTQh61X72 (4354854E+5) 2018. 3. 12. 오후 11:13:22연우주 말은 내뱉은 이후에 되돌릴수 없습니다. 현재 앵커된 관전러, 그러니까 관전 참치분이 이야기하신 것에 대한 발언 자체에 대한 연우주의 반응이 소위 무례하다고 느껴질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린겁니다. 지금 상황에서 설친다는 발언을 하신 것은 경솔하고 무례하십니다. 그리고 분명히 잘못된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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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소담주 ◆w6XWtSYyTw (7031802E+5) 2018. 3. 12. 오후 11:14:39>>480 감사합니다. 그중에서 굳이 앨범별로 한곡씩만 뽑아보라고 하면
Mr.Doctor
Supreme 100
1분 1초
BLEED
정도가 제 취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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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화양-응표 (5926744E+5) 2018. 3. 12. 오후 11:16:14아니 그러니까 관전러가 의견을 표한 걸 설친다고 말한 것 자체가 무례하다고요 이 사람아 그때 연우주가 경솔한 반응을 한 건 사실이고 저 사람은 그저 그걸 지적했을 뿐이잖습니다. 가뜩이나 이 문제 때문에 지금 난리인데 거기다 대고 불 붙이시려구요? 뭐하자는 짓입니까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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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현호주 ◆8OTQh61X72 (4354854E+5) 2018. 3. 12. 오후 11:16:19비난.. 비난이요?
연우주. 원하신다면 현 분쟁스레에서 일어나는 일이 마무리되고 난뒤에 명확한 앵커를 가지고 분쟁스레에서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희가 말씀드린 무례함은 연우주께서 비난하시는 용도로 사용하신 '설쳐댄다'라는 발언에 대한것입니다. -
494 가람주 (1873871E+5) 2018. 3. 12. 오후 11:17:28가람주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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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연우주 (6619928E+5) 2018. 3. 12. 오후 11:17:45인정할게요. 무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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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현호주 ◆8OTQh61X72 (4354854E+5) 2018. 3. 12. 오후 11:18:00가람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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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소담주 ◆w6XWtSYyTw (7031802E+5) 2018. 3. 12. 오후 11:18:14연우주 현 상황에서 적어도 거기서 설쳐댄다, 라는 표현이 정말 허용되는지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셨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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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가람주 (1873871E+5) 2018. 3. 12. 오후 11:18:15안녕하시다는 표현이 어울릴 줄은 모르겠지만, 모두가 안녕하시길 바라며 인사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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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18:25가람주 어서오세요! 음... 분위기가 이런 상황에서 일상 답레를 달라고 부탁드리는 건 역시 안돼겠죠?
그리고... 음. 연우주는 앞으로 언행에 조금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500 세연-지애 (0784017E+5) 2018. 3. 12. 오후 11:18:36어서와요 가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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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소담주 ◆w6XWtSYyTw (7031802E+5) 2018. 3. 12. 오후 11:19:07어서와요 가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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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현호주 ◆8OTQh61X72 (4354854E+5) 2018. 3. 12. 오후 11:20:57>>495 네. 연우주.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비난이 아닌 사과를 요하고 싶으시면 분쟁스레로 가셔서 명확하게 증거를 제시하시고 또한 관련규칙에 따라 발언하시면 됩니다. 무례하셨다고 이야기를 하셨기에 저는 더이상 발언은 안하겠습니다. 다만 연우주의 발언으로 인해 저희들의 이미지가 상할수도 있다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니피주 조금 더 걸릴것 같습니다.
좀 쉬고오죠. -
503 니피주 (7556202E+5) 2018. 3. 12. 오후 11:21:30빜ㅋㅋㅋㅋㅋ난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들어. 친절도 한 두번 해주지 무례한 언행 일삼으면서 경솔한 반응을 지적한 사람에게 또 다시 비난한건 얘예요??
잘 들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물 다르고 불 다르듯 예의와 무례도 한 글자 차이야. 똑바로 읽어.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라고. 그놈의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기 싫으면 알아서 나가. 더 분쟁 키우지 말고.
네가 말한 설쳐댄다는 말. 그대로 쓰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 어딜 설쳐대 따위의 말을 하면 누구나 빡치겠지. 안 그래? 응? 네가 그리 화가 났다면 분쟁스레로 가서 명확한 이유와 분쟁 사유를 조목조목 대면서 얘기하고 풀어. 알겠어?
스레에서 그동안 예쁜이들 속 안상하게 하려고 참았는데 더는 못 참겠네. -
504 화양-응표 (4815142E+5) 2018. 3. 12. 오후 11:21:49응표주 죄송합니다. 에버노트가 자꾸 답레를 날려먹기도 하고 시간도 늦어서 아무래도 내일 답레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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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니피주 (7556202E+5) 2018. 3. 12. 오후 11:23:00쉬다 오려무나.
언행에 주의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 세 번째로 했어 나.
언행에 주의해. 참치 상판에 말 예쁘게 하는 사람들이 그대로 예쁘게 화내는줄 아니? :)? -
506 가람주 (1873871E+5) 2018. 3. 12. 오후 11:24:26연우주. 제가 감명깊게 읽었던 책 내용인데, 모든 것은 지나간 자리를 남깁니다. 필경 사람 또한 지나간 자리가 남아요. 아름다운 사람이 지나간 자리엔 평화가, 불화가 지나간 곳엔 잿더미가 남는답니다. 우리 예쁜 연우만큼, 서로에게 좀 더 아름다운 지나간 자리를 남기기로 해요. 연우주께서 소중하신 만큼 다른 분들께서도 소중합니다.
>>499 갸아악 빨리 써서 드릴게요! -
507 영zoo ◆eekjxQdelk (2893832E+5) 2018. 3. 12. 오후 11:25:18^__________^아니 가방 빨고왔는데 이게 뭔상황인지 모르겠네요;;;;;;일단 입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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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가람주 (1873871E+5) 2018. 3. 12. 오후 11:26:11다들 안녕하세요!
>>507 안녕하세요 영주!! -
509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26:58영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가람주 답레 주신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하면서 힐링이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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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니피주 (7556202E+5) 2018. 3. 12. 오후 11:27:12결국 가나보네. 마지막으로 이런 말 하긴 미안한데, 네가 굉장히 화낼 말이기도 하고 말야.
아마데우스 폰 실버로즈.
네가 설마 이 캐릭을 돌렸던 사람이 아니길 바란다. 연우주. -
511 영zoo ◆eekjxQdelk (2893832E+5) 2018. 3. 12. 오후 11:27:27최대한 표현검열하고있어 크게 말은 못드리겠는데 담이주 말대로 말은 한번 쏟으면 절대로 주워담을수 없습니다^♡;;;;;;단어 하나하나에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걸 상기해주셨으면 합니다. 끼어들 문제가 아니니 이쯤에서 말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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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현호주 ◆8OTQh61X72 (4354854E+5) 2018. 3. 12. 오후 11:28:10영주 어서오세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거 맞습니다. 연우주. 제가 최대한 필터링에 필터링을 거쳐서 말씀드렸습니다. -
513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29:07음... 연우주는 결극 시트를 내리기로 하신 모양이군요. 다음번에 이 상판 어딘가에서 만난다면 그때는 서로서로 예의를 지키며 즐겁게 상판을 뛸 수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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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페이주 (1878334E+5) 2018. 3. 12. 오후 11:29:17영주 어서오시고
음... 연우주는 결국 떠나시게 되는 것 같군요. 다음에 만날 때,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제가 무엇이라 발언할 상황인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말은 아끼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자나깨나 말조심! 하겠습니다. -
515 연우주 (6619928E+5) 2018. 3. 12. 오후 11:29:51>>510 걱정 ㄴㄴ 근데 저 사람이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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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세연-지애 (0784017E+5) 2018. 3. 12. 오후 11:30:33어서오세요 영주.
전.... 말을 아끼겠습니다.. -
517 니피주 (7556202E+5) 2018. 3. 12. 오후 11:31:24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잠시 쉬다올게. 안압 높아져서 좀 진정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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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가람주 (1873871E+5) 2018. 3. 12. 오후 11:31:27>>509 아니예요 저도 마침 스레테라피가 필요했어서요! 금방 써오겠습니다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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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32:02니피주 푹 쉬고 오세요.
저도 이만 말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더 말하고 싶은 것도 말할 수 있는 것도 없으니까요. -
520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1:32:09>>504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내일 마저 이어가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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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세연-지애 (0784017E+5) 2018. 3. 12. 오후 11:32:11푹 쉬세요 니피주.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세연주도 잠깐만. 아주 잠깐만 물 좀 마시고 올게요. -
522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32:40>>518
앗 가람주도 많이 울적한 일이 있으셨나보네요...(토닥토닥)(부둥꼬옥)감사합니다! -
523 현호주 ◆8OTQh61X72 (4354854E+5) 2018. 3. 12. 오후 11:33:26화양주 들어가세요 :)
니피주 세연주 쉬고 오세요:) -
524 응표주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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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34:04화양주 들어가신다는 걸 이제서야 확인했네요. 늦었지만 내일 또 봐요. 그리고 세연주도 쉬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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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영zoo ◆eekjxQdelk (2893832E+5) 2018. 3. 12. 오후 11:34:13화양주 조심히 들어가시구 니피주 세연주 푹 쉬시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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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소담주 ◆w6XWtSYyTw (7031802E+5) 2018. 3. 12. 오후 11:35:43화양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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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니피주 (7556202E+5) 2018. 3. 12. 오후 11:35:52쉬려고 하니 막상 제가 해야 할 일이 있었네.
나는 다른것보다 캡틴이 걱정 돼. 미리 사과할게. 분위기를 흐려서 미안하단다. 진짜..음...후. 미안해. 감정이 격해져서 나도 모르게 날선 말도 해버리고. (._. -
529 현호주 ◆8OTQh61X72 (4354854E+5) 2018. 3. 12. 오후 11:36:06...저도 조금 진정하고 오겠습니다. 힘드네요. 오늘 여러모로.
그리고 다들 부디 마음 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
530 현호주 ◆8OTQh61X72 (4354854E+5) 2018. 3. 12. 오후 11:37:21스레주께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또한 드리겠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날선 발언을 해버린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다소 과한 언행한 점 사과드립니다. -
531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38:26저도 스레주께 미리 죄송합니다.
날선 언행이 무심코 튀어나와버린 것 같네요. 제 말과 향동에 상처받으셨을 다른 분들에게도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
532 페이주 (1878334E+5) 2018. 3. 12. 오후 11:39:01가시는 분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저도 잠시 일이 생겨서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혹여 제 발언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분 계시다면 지금 사과드리겠습니다... 가끔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쓰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
533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39:29현호주 페이주 잘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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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권지애-이세연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11:39:41말을 걸지만, 세연 후배는 생각에 잠긴 양 답이 없었다. 아니, 생각에 잠겼다기 보다는... 훨씬 더 일차적이라고 할까, 남들은 보지 못하는 무언가에 정신이 팔린 사람. 영화 식스센스의 주인공이 제 3자의 눈에는 이렇게 비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세연 후배가 동양식 상자-이런 것을 함이라고 부르던가-를 떨어뜨렸길래, 주워 들고 결 좋은 나무에 묻은 눈을 털어낸다.
"저기, 세연 후배."
목소리를 가다듬고 조금 더 큰 소리로 세연을 불러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찾지 못하겠다는 혼잣말 뿐. 한 쪽 눈썹이 습관적으로 치켜올라간다.
"이거 떨어뜨렸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듯한 후배를 건드리면 놀라지 않을까, 염려도 들지만 딱히 마땅한 방법도 없어니. 세연의 어깨를 툭툭 두드리며 상자를 건넨다.
//갸아악 짧은데도 오래걸려서 죄송합니다 세연주..! 날려먹은 주제에 서두르는 걸 최우선으로 하지 않고 지애아빠 관련한 내용도 쓸까 말까 고민하다 시간이 생각보다 훅 지나버렸습니다 ;ㅁ; -
535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11:41:38어... 분위기를 보아하니 글을 써오는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나 보네요. 들어가신 분들 다 안녕히 들어가시고, 오늘 일이 많았으니 푹 쉬시고. 전 잠시 스레 정주행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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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44:27지애주 잘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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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소담주 ◆w6XWtSYyTw (7031802E+5) 2018. 3. 12. 오후 11:44:48저도 좀 쉬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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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45:31소담주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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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영zoo ◆eekjxQdelk (2893832E+5) 2018. 3. 12. 오후 11:47:25다들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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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응표주의 마구잡이 폭주하는 랜덤 주크박스 ◆qEM6Um0Jto (5820162E+5) 2018. 3. 12. 오후 11:49:30
마음이 착잡할 때 꽤 괜찮은 진정효과를 보이는 신스웨이브입니다. 이건 제가 참치어장에 와서 한 어장에서 얻어들은 곡이었어요. ...얼마 안 가 묻혔지만.
그래도 이 노래는 여기 남아 있네요. 나른한 기분으로, 한 번쯤은 들어주세요.
응표주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오늘은... 이 밤의 끝을 잡기에는 너무 지쳤어... -
541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50:00응표주 푹 주무세요 :) 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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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영zoo ◆eekjxQdelk (2893832E+5) 2018. 3. 12. 오후 11:50:28주크박스라니 선곡의욕이 샘솟는데 다들 자러가셔서;♡;응표주 굿잠되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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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영zoo ◆eekjxQdelk (2893832E+5) 2018. 3. 12. 오후 11:51:06곡은 렬루다가 감사히듣겠습니다ㅠ♡!!!!띵곡이네요진짜.....다른이름으로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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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세연-지애 (0784017E+5) 2018. 3. 12. 오후 11:51:42반짝반짝 화려하게 빛나는 보석의 눈이 자신을 건드린 사람을 향해 돌아갑니다. 정확히는 그 눈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고개를 돌려서 지애를 바라본 것이었지요. 이가 사람들이 다 그렇지만,
보석과도 같이 반짝이는 눈은 무언가 파헤치는 듯한 눈이었습니다. 그리고 지애의 손에 들린 함을 발견하고, 지애가 한 말을 생각한 뒤. 아. 라고 느릿하게 눈을 깜박거리면서 안정시키려 합니다. 그러니까. 변신으로 눈을 푸른 계열로 돌려놓는 것이었지요.
사실은 그 방법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었어요. 나름대로 관점은 남기고, 공감각적인 걸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기도 했지요.
다만 그것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는 점을 빼면요. 변신을 통해 억누르는 건 당연히 정상적 방법은 아니었어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지가 들어 있을 함을 지애에게서 건네받으려 한 뒤 한 박자 느리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옅게 묻어나는 쌉싸름한 약재의 향이 움직일 때마다 살짝 나고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과도하리만치 강한 감각에 머리에 가해지는 둔통에 무언가 먼 것을 쳐다보는 듯 위태로이 선 듯한 느낌으로 지애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무어라 말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거였을까요? -
545 세연-지애 (0784017E+5) 2018. 3. 12. 오후 11:52:58잘자요 응표주..
아 스트레스 받으면 두통부터 오네요. 젠장. 일단 올려놓고, 두통약 먹고 오겠습니다.. -
546 월하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11:53:36세연주 잘 다녀와요. 세연주가 아프지 않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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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지애주 ◆3w3RFUIo36 (8527676E+5) 2018. 3. 12. 오후 11:59:28사람이 많은 스레라서 그런지 사건이 끊이질 않네요. 내일 이걸 보실 스레주가 가장 걱정입니다. 어... 세연주 죄송하지만 혹시 킵해도 될까요? 저도 오늘따라 두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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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가람 - 월하 (9828119E+5) 2018. 3. 13. 오전 12:00:04"그거 알아서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니까."
흔치않게도 눈썹을 끌어내려 울상을 지은 가람이 마주 고개를 끄덕거렸다. 힘없이 쳐진 어깨에 날카로운 인상이 잦아들어가 툴툴대는 꼴이 비맞은 강아지와도 같았다.
"당연하지. 네게 힘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해. 내가 너의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네가 혼자 전부를 감당하도록 두진 않을테니까. ...우린 친구니까 당연한 일이잖냐."
가람이 허리를 숙여 월하와 시선을 맞췄다. 그 나이대 남자애들이 그렇듯 수줍음이 돌았는지 혈색 없이 창백한 볼에 부끄러움이 얕게 깔렸지만 끝끝내 다정한 제비꽃색 자안을 월하에게서 돌리는 일은 없었다.
"머트랩 용액, 고마워. 이것 때문에 죽는 줄 알았네."
살았다는 듯 한숨돌리며 노트 빈 곳에 머트랩 용액을 적은 가람이 펜으로 제 입술 위를 톡톡 두드렸다. 가람이 잠시 고민하더니 무언가를 추가로 적으며 입가에 호선을 그었다.
"칭찬 고마워. 하지만 너도 방학 내내 잡혀서 글씨만 두시간씩 쓰고 있으면 이렇게 바뀔 걸."
다 했다. 니 덕분이니까 나중에 간식이라도 하나 쏠게.
가람이 노트를 접으며 월하의 머리를 토닥거렸다.
// 늦고 짧아서 죄송합니다 월하주...! -
549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전 12:00:12지애주 두통이라니 괜찮으신가요?(토닥토닥) 다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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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전 12:00:22응표주 안녕히 주무시고 세연주 다녀오세요. 저도 이만 자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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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전 12:01:03지애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가람이 기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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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영zoo ◆eekjxQdelk (7516371E+5) 2018. 3. 13. 오전 12:01:13다들 굿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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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가람 - 월하 (9828119E+5) 2018. 3. 13. 오전 12:02:25다들 안녕히 주무세요(토닥토닥)
>>551 가람이는 귀엽지 않아요! 월하가 갓캐다!! -
554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전 12:03:38>>553
월하가 갓캐면 가람이도 갓캐입니다아아아아아!!!! -
555 가람주 (9828119E+5) 2018. 3. 13. 오전 12:06:29>>554 갸아아아악ㅋㄱㅋㄱㅋㅋㄱㅋㄱ 아니예요ㅋㅋㅋㄱㅋㄱ큐ㅠㅠㅠㅜㅠ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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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전 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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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153122E+5) 2018. 3. 13. 오전 12:09:37>>555 >>556 가람이랑 월하 갓갓캐@@@@@@@@@@@@
야호 돌아왔슴다......(싸늘(???)
갸아아아악ㄱ 페이주 답레 늦게 ㅎ확인해버렸슴다 죄송해요..... 그런데 제가 지금 너무 졸려서 답레를 못 쓸 것 같은데 내일 이어와도 될까요???? ;∇; -
558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전 12:10:21네케주 어소와요!!! 네 그렇습니다 월하가 갓캐면 가람이도 갓캐! 안네케도 갓캐!!!!!! 그리고 피곤하신 모양인데 미리 푹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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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니피주 (6173351E+5) 2018. 3. 13. 오전 12:13:49재채기가 안멈춰....ㅇ이만 자러갈게ㅔ요...
재채기가...안멈추는건 둘째치고 울렁거리는데 재채기까지 겹치니까 ㅈㅜㄱㄱ겠..현호주 미안합ㄴ니다...(풀썩) -
560 치찬주 ◆IFVVqA4TQI (0363568E+5) 2018. 3. 13. 오전 12:14:4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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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전 12:14:53니피주 재채기라니......(토닥토닥) 괜찮아지시길 바랄게요!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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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전 12:15:04치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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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현 호 - 니플헤임 (6982676E+5) 2018. 3. 13. 오전 12:15:09안온한 학원 생활을 하길 바란다. 라고 편지하던 어머니는 가주 대리인으로서 역사서를 제대로 읽기를 바랬고 괜찮아. 호야. 라고 시원스레 웃으며 안아주던 8살 위의 누이는 소년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피를 묻히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소년은 그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사상이 다르기에 그저 남자아이로서 해야하는 발언은 그것이였다.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허나 지금의 소년은 달랐다. 하루 아침에 가장 밑바닥에 있던 위치가 가장 높은곳으로 끌어올려졌다.
시선을 피하지 않고, 귀를 막지도 않고 발언을 아끼지 않아도 된다. 소년은 입술을 깨무는 그를 바라보며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부채를 쥔 손이 떨리는 것에도 소년의 시선은 그저 그를 올곧게 내려다보고 있었다.
속안에서 울렁거리는 것을, 소년은 정의할수 없었다.
"알리지 않으셨기에 묻지 않았습니다. 알리고 싶어하지 않은 것을 굳이 캐물을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처음 보이는 눈빛에 소년은 평이하고 담담하게 힐끗 잠시 비어있는 강의실의 문을 바라본다. 방음 마법을 걸어놨으니 새어나갈 일은 없다.
소년은 천천히 느리게 시선을 돌려 다시 니플헤임을 바라봤다. 그리고 그의 말을 귀에 담았다.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등을 곧게 펴고 그의 말을 듣는다.
근친상간.그림자. 익히 들었던 이야기들의 나열에 소년은 제 입가에 손을 올리고 천천히 매만졌다.
가주의 아들임에도 인정 받지 못하였고 원치않는 죽음을 강요받고 제 형 대신 죽을 자로 불려왔다는 말. 그의 목소리가 마치 울부짖는 것 같아서 미미하게 눈가를 찡그리는 단조로운 반응을 보였다. 그의 형은 그를 아꼈다한다. 나지막한 웃음에도 소년은 웃지 않았다. 소년은, 그래. 사실 웃을 수 없었다. 웃기게도 가주의 아들임에도 인정받지 못했다는게 저와 닮아서.
등을 마주하고 절대로 마주보지 않았던 이의 모습을 보는 소년의 눈빛은 읽을 수 없었을 터.뒤틀리고 뒤틀린 순혈의 가문들의 속사정은 어디까지 추악한가.
어머니와 아버지란 존재는 형이 죽기 전 형을 죽이고, 무능한 그림자인 저를 죽인 뒤, 혼혈을 가주로 앉히려했다는 것. 죽고싶지 않았던 자를 위해. 깨트릴 수 없는 맹세를 통하여. 소년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굳게 다물고 침묵하던 소년의 눈빛이 가라앉아 더욱 검게 보였다.
"니플헤임 형님."
소년의 침묵이 깨어졌다. 다름없이 평이한 목소리로 소년은 가만히 그의 눈을 응시하며 호흡을 가다듬었다.
"저희는 참으로 겉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우애깊은 형제를 흉내내고 있었습니다. 이해합니다. 그러니 이 아우에게 말씀해주십시오. 저는 현씨 가문의 가주 대리인입니다. 지독한 순혈주의에 빠져있는 가문은 아닙니다만. 머글 친화적인 가문인 현씨가문의 가주 대리인이자 동시에 후계 대리인입니다. 그러니 형님. 이 아우에게 형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알려주십시오." -
564 현 호 - 니플헤임 (6982676E+5) 2018. 3. 13. 오전 12:17:00지애주 응표주 주무시고 니피주 일어나셔서 답레 주셔도 괜찮습니다!!푹 주무세요 8ㅁ8
가람주 네케주 어서와요!!!!!! :)
그리고 저도 이만...자러갑니다.. (흐릿) -
565 월하 - 가람 (2301445E+5) 2018. 3. 13. 오전 12:18:05"알아서 도움이 될게 왜 없나요. 살다 보면 한 가지 정도는 도움이 될 지 모르니까... 노후 대비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그러곤 좀 어린애처럼 쿡쿡 웃습니다. 비 맞은 강아지마냥 울상을 짓는 것이 어쩐지 조금 귀엽기도.
"......그럼 너도 힘들 때 말해주세요. 힘들면 와서 고민 상담이라던지, 해 달라고 해도 좋아요. 정말로. 그리고... 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진가람. 그렇게 말해준 것 만으로도 내겐 충분히 도움이 됐으니까. 알았지?"
그러곤 부들부들하게 웃더니 제게 시선을 맞추는 그 모습을 보다가 가람의 머리에 손을 얹고는 가볍게 쓰다듬는다.
"머리, 결 좋네... 그보다 고마워할 거 없어요. 그냥,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준 것 뿐이야. 근데 방금 더 적었던 건 뭐에요?"
가람이 추가로 뭔가를 적자 그녀는 빤히 가람을 올려다보며 웃어보인다. 그러면서 묻는 질문에는 그냥 개인적인 궁금함으로 보이는 것이 잔뜩 묻어있다.
"그보다 간식? 음... 괜찮은데. 그리고 글씨는... 나도 그렇게 해 봐야겠네요. 근데 그렇개 하면 손은 안 아파요?."
고개를 끄덕끄덕. 그러다가 갸웃갸웃. 이윽고 제 머리를 토닥이는 것에 방실방실 웃어보인다. 머리를 쓰다듬받는 걸 좋아하는 걸까. -
566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전 12:18:25현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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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페이주 (7268092E+5) 2018. 3. 13. 오전 12:21:54헉 네 네케주 내일 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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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페이주 (7268092E+5) 2018. 3. 13. 오전 12:22:38오신 분들은 모두 어서오시고 가신 분들은 좋은 밤 좋은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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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전 12:25:27잠깐 라갱합니다.. 아. 약을 먹고 나니. 묘한 기분이 드네요... 네. 지애주. 내일 편하신 대로 이어주시면 될 거예요. 세연주도 오늘은 들어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
570 페이주 (7268092E+5) 2018. 3. 13. 오전 12:26:01세연주도 좋은 꿈 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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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전 12:26:22세연주 푹 주무세요! 세연주 좋은 꿈 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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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가람 - 월하 (9828119E+5) 2018. 3. 13. 오전 12:29:12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답레를 날려먹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월하주. -
573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전 12:30:23헉.. 가람주 날리셨다니...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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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전 12:30:42앗 괜찮습니다 가람주! 일단 그것보다는 가람주의 멘탈이 중요하죠...... 가람주 괜찮으신가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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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잠이 오지 않는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전 12:50:49"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안화양: 앗! 네! 괜찮아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면?"
안화양: 이 집 괜찮네요. 분위기도 좋고...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되살릴 수 있다면 누굴 살릴래?"
안화양: 다 죽어 마땅한 이들이었거늘... -
576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전 12:51:30화양주...! 아직 주무시지 않으신거시였....
그리고 다 죽어 마땅한 이들이었거늘...? 네...? (동공지진) -
577 잠이 오지 않는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전 12:52:01안화양:
190 캐릭터의 말년은 불행한가요, 행복한가요?
글쎄 과연 행복할까
072 금전감각은 현실적인 편? 비현실적인 편?
현실
082 돼지고기 vs 소고기
돼지고기! -
578 이름 없음 (3067125E+5) 2018. 3. 13. 오전 12:52:52얀비 갱신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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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잠이 오지 않는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전 12:53:54자는데 계속 뒤척거리게 되더라구용. 결국 일어났죠.
그리고 저 마지막 말은 비설 관련이옵니다 홍홍 -
580 잠이 오지 않는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전 12:54:10얀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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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전 12:54:23얀비주 어서와요!!! 신입이시군요!! 그것도 청룡!!!!1 (행복)
같은 청룡 기숙사의 페이주에요! 글러먹고 돈낭비는 엄청 하는데다가 사람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도 잘 부탁드려요!(넙죽) 그리고 그림을 그리고 오셨다니...?(내심 기대) -
582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전 1:06:04으음... 제가 얼려버린걸까요... 일단 오늘은 이만 자러갈게요! 여러분 모두 좋은 꿈 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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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이름 없음 (3067125E+5) 2018. 3. 13. 오전 1:06:37다들 안녕하세요!! 네!! 청룡 신입입니다!! 잘부탁드려요 페이주!!
그림을 그렸지만 공개하기에는 조금 그런 그림입니당! 다 그린 그림 구석에 싸인을 하는 버릇이 있는데 타 sns에서도 똑같은 짓을 해서요! 인증감이랍니다!!! -
584 가람 - 월하 (9828119E+5) 2018. 3. 13. 오전 1:08:10"그것도 그렇지만... 벌써부터 노후대비라니. 끔찍하다고."
가람이 설래설래 고개를 저으며 자신의 생각을 온몸으로 표현하다 월하의 웃음에 자신도 풋, 웃어버렸다. 비록 혈색은 창백하다 싶었지만 만면에 지어진 청량한 미소에 그니마 좀 더 사람 같은 기가 돌았다.
"알았어 기억하고 있을게. 나중에 너무 자주 온다고 화내지나 말아줘. 나도 네가 말해준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됐으니까."
빛의 장난으로 은은한 파란빛이 도는 결좋은 흑발이 월하의 손길 아래 흐트러졌다. 월하의 손이 향하는 방향으로 까딱까딱 고개를 움직이던 가람이 가슴에 차오르는 뿌듯한 감정에 기분 좋으면서도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햇살이 은은하게 비치는 서고에 나른히 늘어져 있을 때, 아주 가끔 가람의 모체가 좋은 냄새를 풍기는 따뜻한 품으로 가람을 안아줬었을 때나 느꼈던 편안함. 봄결 같은 안온함이 찬찬히, 그러면서도 확실히 소년을 잠식했다.
"나도 네 머리카락이 신비하고 예쁘다고 생각했었어. 말할 타이밍은 못 잡았었지만. 이거? 모르겠는 부분 추가로 체크한거야. 급하진 않으니까 나중에 책 뒤져보려고."
가람이 순순히 월하에게 노트를 건네주며 파란색 펜으로 줄이 그어진 부분을 오른쪽 검지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필기 노트를 가득 채운 우아하게 휘갈긴 글씨체를 제외하면 필기 자체에선 소년의 성격이 드러나듯 간단하고 단정한 축에 속했다.
"나중에 외출 한 번 같이 하자. 글씨는 알아볼 수 있으면 됐지 굳이 교정할 필요까진 없지 않냐."
의식의 흐름대로 지껄이며 월하의 머리칼을 톡톡 쓰다듬고 있던 가람이 월하의 물음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손? 그닥?"
갑자기 손이 아프냐는 말은 왜 나오는 걸까? 가람이 고개를 모로 갸웃했다. 모름지기 얼굴은 하나의 당위성이 되어주기도 하는 법이라 가람의 행동은 가람에게 제법 잘 어울렸다. -
585 페이주 (45696E+54) 2018. 3. 13. 오전 1:09:48>>584 (답변에 벌떡) 그렇군요... (아쉽)
그럼 전 정말 가볼게요!! -
586 가람 - 월하 (9828119E+5) 2018. 3. 13. 오전 1:10:02인비주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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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가람주 (9828119E+5) 2018. 3. 13. 오전 1:10:29페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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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도윤주 ◆fJxOvUKlm2 (3726921E+5) 2018. 3. 13. 오전 1:12:59이렁 ㅆ......기절잠........(장황하게 머리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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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도윤주 ◆fJxOvUKlm2 (3726921E+5) 2018. 3. 13. 오전 1:15:24"으응,주작기숙사 불린건 그렇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오히려 현호 형은 주작기숙사가 더 잘 어울리니까요!"
근데 역시 청룡의 부름을 받은건 신기하단 말예요.하며 도윤은 다시금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어째서일까.뭔가,겉으로는 그렇게 안 보이지만 사실 알고보니까 현호 형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던 걸까?막막 자유를 갈망하고 추구하는 그런 성격 말이야.전혀 그렇게는 안 보이기는 하지만,사람을 겉모습으로만 판단할 순 없는 일이었으니까.아무튼 곧 고개를 가로젓는 모습에 짭 하고 입맛을 다신 다음 어쩔수 없다는듯 어깨를 으쓱였다.뭐,정 애매하면 나중애 페이 형하고 같이 리모델링을 시작해야지!
"에....정말 노력하면 가능할까요..?"
노력해도 되는 일이 있고 안 되는일이 있다고 하더라.설마 자신이 키 크는것이 노력해도 안 되는 일에 끼이는건 아닐까 살짝 겁을 집어먹기는 했다만....역시 누가 도윤 아니랄까봐 그런 감정은 금새 순식간에 깨끗하게 잊어먹은 모양이었다.뭐,그것까지 일일히 겉으로 티를 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일단 현호 형이 그렇게 말해주셨으니까 한번 힘내보도록 할게요!할수 있다 아자아자!~"
다시금 파이팅을 하고선 하이텐션으로 올라갔다.언제나 그랬듯이 근심걱정은 늘 잠깐일 뿐이었고 금방금방 잊혀졌다.그렇게 사는 쪽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무병장수하고 만수무강하는데 도움이 될 테니까!이런저런 일들을 다 신경쓰고 그러면 빨리 늙는데다가 건강에도 안 좋아진댔다.그러니까 이런건 최대한 빨리 잊어먹는게 좋은거야!
그리고 곧 이어질 말을 기다리는듯 멀뚱멀뚱 현호를 올려다보던 도윤은 이내 수줍은 사춘기 소녀마냥 꺄아 웃으면서 양 손에로 제 얼굴을 가렸다.
"어멋,이러시면 부끄러워요~"
평소의 도윤답지 않게 한참을 꺄아거리더니만 이내 곧 장난이었음을 티내듯이 다시금 환하게 웃어보였다.일시적으로 부끄러운 척 하는건 쉽지만 역시 계속 하는건 빨리 질리기도 하고,또 이만저만 힘든 게 아니었다.그냥 평소대로 당당하게 있는게 훨 나아!이내 얼굴을 가린 손을 떼어내었다.
"아,역시 이러는 건 저랑 안 맞아요!뭐어,그런 평가를 하시는 게 당연하죠!저는 원래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도윤이니까요!☆괜히 청룡의 진 주인공이 아니랍니다!그-러-니-까,많이많이 귀여워해주세요?"
상큼발랄한 미소를 지으면서 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보이고는 이내 평소처럼 방싯방싯 웃었다.
//일단 답레는 잇고... -
590 도윤주 ◆fJxOvUKlm2 (3726921E+5) 2018. 3. 13. 오전 1:25:13으음 그리고 진짜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던 모양이네여 ㄷㄷ;;;;;;;;;정주행 끝냈는데 오우야..괜히 오늘은 샤타가 일찍 닫힌게 아닌듯 '-'..
자 마지막으로 체킹하고 샤타 닫슴다 생존자 손! -
591 이름 없음 (3067125E+5) 2018. 3. 13. 오전 1:33:45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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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도윤주 ◆fJxOvUKlm2 (3726921E+5) 2018. 3. 13. 오전 1:41:53엗 ㄷㄷ 샤타 내리려고 다시 돌아왔는디 생존자가 계셨네요 좀 늦게봐서 아직 계실지는 의문이지만 반갑슴다!!좋은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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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이름 없음 (3067125E+5) 2018. 3. 13. 오전 1:43:41얀비줍니다! 좋은 새벽이에요!!
는 지금잘거지만요. 내일봐요!! -
594 도윤주 ◆fJxOvUKlm2 (3726921E+5) 2018. 3. 13. 오전 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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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현호주 ◆8OTQh61X72 (7978653E+5) 2018. 3. 13. 오전 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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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도윤주 ◆fJxOvUKlm2 (3726921E+5) 2018. 3. 13. 오전 2:00:19아닛 현호주 안주무심..?ㄷㄷㄷㄷㄷㄷ;;;;갑작스러운 사랑고백에 좀 심쿵할뻔했네요 저도 사랑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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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현호주 ◆8OTQh61X72 (3596816E+5) 2018. 3. 13. 오전 2:20:21자라고요 도윤주ㅋㅋㅋㅋㅋㅋㅋ아놥 답레 이어야하는데.......(흐으릿) 머리 아파서 조금 자다가 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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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도윤주 ◆fJxOvUKlm2 (3726921E+5) 2018. 3. 13. 오전 2:25: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샤타관리인은 밤의 끝까지 깨어있는 법임다 이거이 바로 진정한 샤타관리인 정신....☆(아냐
앗앗 답레는 편하고 느긋하게 이어주셔라!아까 보니까 니피주랑도 일상 돌리시던거 같은데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구여 8ㅁ8..머리 아프시다니 ㄱㅊ으심..?ㄷㄷ -
599 현호주 ◆8OTQh61X72 (3144671E+5) 2018. 3. 13. 오전 2:50:16컴치면 돌리는데에는 무리가 없어요 :) 머리아픈건 괜찮습니다. 걱정고마워요! 다만... 도윤주나 니피주나 두분다 장문러....... 저도 중장문러..... (흐으리잇)
아암튼 저는 다시 .... (꼬르륵) -
600 도윤주 ◆fJxOvUKlm2 (3726921E+5) 2018. 3. 13. 오전 3: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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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전 7:23:41헉 죄송해요;;;;;; 어제는 기절잠해버혔어요 죄송합니다 가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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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전 7:50:18음음... 정주행을 마쳤습니다.
니피주가 저와 동일한 생각을 했다는 것에 정말 놀랐어요. 저도 그 사람이 아니길 바랐거든요. 옆동네에서 워낙 큰 일들을 벌였던 사람인지라 더더욱. 일단 시트 내리셨으니 제가 거기에 대고 더 이상 할 말은 없지만요. 네 아무튼 모두 좋은 아침입니다:)
그리고.... 저는 잠에 취해서 무슨 짓을 벌인거죠...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악 진짜 핸드폰은 또 언제 갖고 조작한거야....!!(창피함) -
603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전 8:08:51레주 어서와요. 음...... 아무튼 좋은 아침이구요 레주가 잠에 취해 남긴 글은 기여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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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이름 없음◆Zu8zCKp2XA (1091613E+5) 2018. 3. 13. 오전 8:15:45월하주 어서오세요:)
벌써 저는 잠에 취해서 몇 번이나...(동공지진) 어제 참치 화면 켜두고 자는 게 아니었어오..(동공쌈바) -
605 월하주 (1305019E+6) 2018. 3. 13. 오전 8:28:55잠에 취하셨군요... 사실 저도 그런 일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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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이름 없음◆Zu8zCKp2XA (1091613E+5) 2018. 3. 13. 오전 8:45:10(동질감)(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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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이름 없음◆Zu8zCKp2XA (1091613E+5) 2018. 3. 13. 오전 8:57:53그리고 저는 괜찮습니다 여러분:) 어제 계속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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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잠이 오지 않는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전 9:16:1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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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7693746E+5) 2018. 3. 13. 오전 9: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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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이름 없음◆Zu8zCKp2XA (5471478E+5) 2018. 3. 13. 오전 9:19:18화양주 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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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이름 없음◆Zu8zCKp2XA (5471478E+5) 2018. 3. 13. 오전 9:22:10그것보다 화양주 잠이 오지 않....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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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8359272E+5) 2018. 3. 13. 오전 9: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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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8359272E+5) 2018. 3. 13. 오전 9:27:43그리구 레주 반가워용^♡~~~~~~~~~~~~~~~~아 버스탔습니다 눈좀붙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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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화양주 (9387957E+5) 2018. 3. 13. 오전 9:29:25않이 어젯밤에 달았던 나메가 왜 여기에;; 잠은 푹 잤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셔요
앗 그리고 영주 어서와요! -
615 이름 없음◆Zu8zCKp2XA (5471478E+5) 2018. 3. 13. 오전 9:44:55>>613 안녕히 주무세요!:)
>>614 잘 주무셨군요! 다행이에요!:D -
616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전 9:55:05갱신합니다
노래마인 앞발 주물주물쪼물쪼물딱하고싶다 으헝허허허허유ㅠㅠㅠㅠ -
617 이름 없음◆Zu8zCKp2XA (5471478E+5) 2018. 3. 13. 오전 10:03:17얀비주 어서오세요:)
저도 냥냥이 앞발 쪼물쪼물 하고 싶어오;ㅁ; 오늘 출근할때 쥐인님 앞발 쪼물거리다가 "놔라-ㅅ-" 하는 -
618 이름 없음◆Zu8zCKp2XA (5471478E+5) 2018. 3. 13. 오전 10:04:21>>617(+) 표정을 보고 놔줄 수 밖에 없었죠.. :3
저는 일하러 갈게요:) 나중에 만나요 모두들! 언제나 고맙고 사랑하고 미안합니다.. -
619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전 10:42:27잠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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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곧 수업 듣는 제서주 (5640842E+5) 2018. 3. 13. 오전 11:18:23갱신할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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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12:07:55개애앵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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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화양-응표 (2783684E+5) 2018. 3. 13. 오후 12:53:31머글들은 달에 1969년에 갔다라... 머글에 관심이 많은 선배로군. 예상 외로 머글 태생일지도 모르겠어. 화양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잠자코 그의 말을 듣고 있었다. 지식욕이 대단한 선배로구나 난 그렇지 못했거늘. 참으로 대단한 인재야. 잘 만 하면... 화양의 생각이 응표의 홧홧한 두 눈을 보곤 끊어졌다. 그 눈 안에 가득 담긴 것은 열정이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바로 그것입니까. 고개를 주억거렸으나 정신은 다른 곳으로 다있었다. 아, 원래의 계획은 취소다. 저 사람과 자신은 가야할 길이 다르다.
"그러니까 선배는 과학과 마법의 융합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거네요. 대단하세요! 저는 그런 목표따윈 없거든요."
다른 목표는 있지만. 소녀는 말을 속으로 삼켰다. 그녀에게 있어 이것은 목숨보다도 중요한 것이었다. 그녀는 눈을 반짝거리며 손뼉을 짝짝 쳤다. 이렇게 하면... 그래... 이렇게 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보이겠지.
화양의 시선이 노트북으로 향한다. 머글들의 물건인가. 찰나지만 소녀의 눈빛이 이번에도 변했다. 그것은 아까의 것과는 전혀 다른 무언가였다. 허나 그것은 사라지고 곧 원래의 눈빛대로 돌아왔다. 이제 소녀의 영혼은 평소와 같이 범상했다. 늘 그렇듯이.
"그건 뭐예요?"
화양이 노트북을 가리키며 물었다. 그 물음 속엔 생소함이 담겨있었다. 당연했다. 화양은 순수혈통 출신이니 머글들의 물건은 처음 볼 테니까. -
623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12:56:47갱신합니다:3 모두 좋은 점심이에요!!:D
오늘은 일상도 느긋하게 돌릴 수 있네요! 언제든 스레주를 찔러주세요!XD -
624 니피주 (3112547E+5) 2018. 3. 13. 오후 1:06:26잠시 갱신하고 갈게~~~~~~~~~~~~ 답레 이어야하는데 넘ㅁ모 바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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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1:07:08어서오세요 니피주! 아구구 고생이 많아요...(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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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니피주 (3112547E+5) 2018. 3. 13. 오후 1:14:29안녕 예쁜 캡틴~~~~ (부둥부둥)
후후 레이드때 콩이 뜰 걸 알지만 마법(이라 쓰고 정신고문)을 쓰고싶다..(죽은눈) -
62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966612E+5) 2018. 3. 13. 오후 1:16:02잠깐 갱신함ㅁ다..... 아 수업 너무....졸리....다....... 구해...줘......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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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1:17:33>>262 니피주....(토닥토닥)
안네케주 어서오세요!! 으아아아....(토닥토닥) -
629 니피주 (0529657E+6) 2018. 3. 13. 오후 1:24:11네케주...(도담도담)
앗 그러고보니 가문 마법은 사용 가능일까? :0
일상.....일상 이어야 하는데....으아아악..(파스스) -
630 현호주 ◆8OTQh61X72 (2342672E+5) 2018. 3. 13. 오후 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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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1:43:47현허주 어서와여!!
>>629 사용은 가능하지만 일반 마법과 동일하게 레이드 때는 다이스를 굴려주셔야 합니다!>:3 -
632 지애주 ◆3w3RFUIo36 (3560814E+5) 2018. 3. 13. 오후 1:45:30잠시 갱신합니다!
으으.. 진짜 비설도 짜야 하고 할 것 많은데... 요즘들어 시간이 안생기네요; -
633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1:48:19지애주 어서와요!
>>632 천천히 보내주세요!!:D -
634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1:49:09저는 잠시 일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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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니피주 (0529657E+6) 2018. 3. 13. 오후 1:51:12>>631 후후 알았어! >:3
...아무래도 콩이 뜰 것 같지만.. -
636 지애주 ◆3w3RFUIo36 (3560814E+5) 2018. 3. 13. 오후 1:51:48스레주 안녕하시고 안녕히 가세요! 니피주도 안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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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니피주 (0529657E+6) 2018. 3. 13. 오후 1:51:57열심히 하고와요~~~~~~~
아 저도 이만...(,_, 일상 후딱 잇ㄱ고싶다.. -
638 지애주 ◆3w3RFUIo36 (3560814E+5) 2018. 3. 13. 오후 1:52:04오오... 가문 특유 마법이라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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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지애주 ◆3w3RFUIo36 (3560814E+5) 2018. 3. 13. 오후 1:52:29니피주도 다녀와요! 전 지금 점심시간이라 시간이 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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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이응표 - 안화양 (1/2) (4639582E+5) 2018. 3. 13. 오후 1:52:36안화양의 짐작은 맞아떨어졌다. 응표는 머글 태생이었다. 그것도 양친이 모두 일반인인, 철저한 머글 태생. 마법이라는 개념과는 정반대의 대척점에 서 있는, 과학을 탐구하는 과학자 집안의 사람이었다. 아주 완벽할 정도로, 마법이라거나 하는 것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인생을 살던… 아마, 그 때 그 사건이 없었더라면, 그리고 동화학원의 입학허가서를 받지 않았더라면, 응표는 평생을 자신이 마법사인 줄도 모른 채 머글로 살아갔을 만큼, 마법과는 상관없는 인생을 살던 소년이었던 것이다.
"─아무렴요. 대단한 목표죠. 내 한평생 정도는, 기꺼이 바쳐줄 가치가 있는."
응표는 고개를 끄덕이며 키보드를 두드리다 말고, 화양의 질문에, 노트북을 그녀에게 좀더 잘 보이는 곳으로 끌어다놓았다.
지금은 좋은 선배 노릇을 해 주마. 하지만… 네가, 마법을 넘어선 힘을 필요로 하는 날이 온다면…
"노트북이라는 겁니다. 머글의 기계죠. 일종의 펜시브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장하고 꺼낼 수 있는 게 기억이 아니라 문서화된 자료라는 게 다를 뿐이죠. 자… 여기 이 화면, 아니, 액자라고 하는 게 좀더 알아듣기 편할까요? 여하간, 주시해 주시길."
응표는 마우스를 딸깍, 눌렀다. -
641 니피주 (0529657E+6) 2018. 3. 13. 오후 1:52:50ㅇ안녕 지애주~~~~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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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지애주 ◆3w3RFUIo36 (3560814E+5) 2018. 3. 13. 오후 1:53:51니피주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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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이응표 - 안화양 (2/2) (4639582E+5) 2018. 3. 13. 오후 1:54:31<응표가 화양에게 보여 준 이미지와 비슷한 참고 이미지입니다. 응표가 실제로 화양에게 보여 준 이미지에는, 동물의 위장 속에 선명한 하얀 돌 같은 게 찍혀 있습니다.>
곧 화면에 이미지 하나가 떴다. 명백히 동물의 뼈로 보이는 무언가가, 화면에 창백하게 찍혀 있었다. 고깃덩이를 쌓아놓은 것처럼도 보이는 투명한 형상들이 그 뼈 안에 들어차 있었고, 그 사이로 점점이 무언가 박혀 있는 게 있었다.
"X-ray라는 머글의 투시도구로, 살아 있는 염소의 위장을 찍은 겁니다. 왼쪽 위의 사진이 가장 초기고, 오른쪽 위의 사진이 중기, 왼쪽 아래의 사진이 말기입니다. 갈수록 화면 안의 하얀 점이 커지는 게 보이시죠? …그게 염소의 위석입니다. 바로 이거죠."
어느새 응표의 한쪽 손이, 그의 옆에 놓여 있던 가방에 들어가 있었다. 응표는 잠깐 가방을 좀 더 뒤적이나 싶더니, 곧 작은 주머니 하나를 꺼내어서는 화양의 앞에 펼쳐 놓았다. 웬 거무튀튀한 자갈 몇 개가, 주머니에서 굴러나왔다.
"이 위석 자체는 머글들이 키우는 염소에게서도 생깁니다만, 해독 효과가 있는 것은 마법사 세계에서 자란 염소의 위석뿐입니다. …어째서 그런지 짐작해 보시겠습니까? 아무렇게나 짚으셔도 됩니다." -
644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1:57:28얀비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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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지애주 ◆3w3RFUIo36 (3560814E+5) 2018. 3. 13. 오후 1:57:50얀비주 어서와요!!!
응표주도 어서오시고요! -
646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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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2:02:36아, 저는 그냥 지나가던 중이랍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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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02:50응표 린넨 뭐에요 댕비장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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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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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2:05:07심심하네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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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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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06:17얀비주 ㅎ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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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지애주 ◆3w3RFUIo36 (3560814E+5) 2018. 3. 13. 오후 2:06:53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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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2:07:01안녕하세요 영주! 질문을 받아볼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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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08:08Tmi 아주 좋습니다(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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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지애주 ◆3w3RFUIo36 (3560814E+5) 2018. 3. 13. 오후 2:08:59네네네네네네네 받아주세요(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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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이름 없음 (918381E+57) 2018. 3. 13. 오후 2:11:54자! 질문을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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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지애주 ◆3w3RFUIo36 (3560814E+5) 2018. 3. 13. 오후 2:12:39으음... 일단 별 상관 없는 것부터! 얀비의 부모님 외모를 묘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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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14:12얀비 게임 좋아하나요????? 좋아한다면 어떤 게임을 주로하나요^♡!!!! 콘솔게임인가요 온라인게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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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현호주 ◆8OTQh61X72 (3596816E+5) 2018. 3. 13. 오후 2:17:17질문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관전갑니다ㅋㅋㅋㅋㅋ :)리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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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지애주 ◆3w3RFUIo36 (3560814E+5) 2018. 3. 13. 오후 2:17:41현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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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18:13현호주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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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2:20:03지애주 얀비주 영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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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2:31:31>>658 자세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어머니 쪽은 짙은 남색 머리카락에 회색 눈. 166키에 포니테일을 하신 당차고 강려크한 여장부 같은 분이시고, 아버지 쪽은 옅은 갈색에 금색 눈이신 평범한 꽃집남자 A입니다!
>>659 게임 좋아해요! 오버X치, 배틀x라운드, 사이x즈, 메이x스토x, 검은x막 같은 온라인 게임 좋아합니다! -
665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35:01얀비는 좋아하는 꽃이라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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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36:26>>664 >>665질문 취소합니다 얀비 한조하나요^_____^???????(얀비:왓????)아니 어떤 캐를 주캐로 하나요ㅎ;;;;;;옵치한다니까 갑자기 묻고싶네요;;;;;;;;;학교에선 게임 못해서 슬퍼하진 않나요 얀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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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2:37:56안이 영주ㅋㅋㅋㅋㅋ질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요 그럼 >>665 제가 받고 질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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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지애주 ◆3w3RFUIo36 (3560814E+5) 2018. 3. 13. 오후 2:38:12>>664 앗 청발은안에 갈색금안..! 취적이네요!
음음 그럼 얀비 어렸을 때 장래희망은 뭐였어요? 마법의 존재를 몰랐을 때! -
669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2:40:11>>666 헉 질문 많이해도 괜찮습니다! 얀비 한조 안해요 한조충 극혐합니다 명치 때리고 싶어해요!! 아나하고 솜브라 좋아합니다! 제일 잘하는 캐릭은 메이에요! 게임 못하는거 많이 슬퍼하지만 그만큼 흥미로운게 마법세계라서 게임이 그리워 엉엉 ㅠㅠ 정도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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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41:10않이 솜브라라니'♡.....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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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2:41:28>>667 제일 좋아하는 꽃은 피안화입니다!
>>668 장래희망은 일러스트레이터였어요! -
672 지애주 ◆3w3RFUIo36 (3560814E+5) 2018. 3. 13. 오후 2:45:02>>669 메이...! 아 뻘하지만 메이 제 최애캡니다 잘 플레이하진 못해서 픽은 별로 안하지만요;;;(님들: 님;;;; TMI에요;;;;; 안물안궁요;;;;;;;;;;;
>>671 아앗 얀비 그림 잘그리나보네요! 멋지다! 섬세할 것 같다! 지애는.....ㅎㅎㅎ(3시간 걸쳐서 완성품이 졸라맨) -
673 화양-응표 (7248407E+5) 2018. 3. 13. 오후 2:46:08갱신합니다.
얀비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건 뭔가요? -
674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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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2:46:35피안화 세상에.... 얀비야 대체 왜죠???(얀비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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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2:47:21화양주 어서오세요 :)
저어는 다시 사라집니다. 바쁘다...시르다..8ㅁ8 -
677 잠자는 숲속의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2:50:13얀비는 풍경 그리는걸 좋아하나요 사물 사람 그리는걸 좋아하나요'♡???????? 만약 풍경 그리는걸 좋아한다면 어떤 계절을 제일 좋아하는지도 같이 묻고싶어요''*!!!!!!!별뜻 없습니다!!!!!!!
화양주 어서오시구 현호주 다녀오세용^♡~~~~~~~~ -
678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2:53:32>>672 저는..메이를 아예 안해요.. 손에 안맞아요..흑흑.... 그리고 얀비는 그림에 소질이 있지는 않아요! 후후후후후
>>673 좋아하는건 노래마인이랑 놀기! 아니면 책 읽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나 햇빛쬐기!! 싫어하는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접촉하려고 하는겁니다!
>>675 얀비: 이쁘니까요? (빵긋
노래마인: 과연..?
현호주 안녕히 가세요 ㅠㅠㅠ -
679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2:56:23화양주 어서오시고 현호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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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화양-응표 (7248407E+5) 2018. 3. 13. 오후 2:57:00현호주 다녀와용!
>>678 헉 얀비 기여워 ㅠㅠ 노래마인이랑 놀기래 ㅠㅠ 같이 놀고싶네요 ㅠㅠ -
681 화양-응표 (7248407E+5) 2018. 3. 13. 오후 2:57:51가담항설 다시 보는데 백매가 너무 예쁘네요. 어쩜 저리도 말을 잘 하는지 ㅠㅠ
참 맞다. 화양이의 모티브는 백매랍니다! -
682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2:58:26으에으에에...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오.. 아 진짜.. 두통과 열...
질문타임인가요..? 세연쟝에게 할 질문이 남아 있을진 모르겠지만.. 있다면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
683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2:59:50>>677 사람 못그려요!! 풍경화 쪽을 그나마 쪼오금 그릴 수 있답니다!!좋아하는 계절은 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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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00:36>>678 아니 그림에 소질은 없는데 콧노래 부르면서 그릴 얀비를 상상하니 귀엽잖아요!
예쁘니까라.... 흐-음(우사미눈)
>>674 예아 하-파!!! 메이 귀엽지 않나요 공식 동영상에선 귀엽고 팬들 사이에서 사이코패스로 통하는 것도 귀엽고(???) -
685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3:02:52>>680 같이 놀아요! 쳐내진 않아요! 싫어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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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화양-응표 (7248407E+5) 2018. 3. 13. 오후 3:03:15>>682 세연이 본인은 순혈주의인가요?아니면 가문의 방침을 따르는 편인가요? 아니면 친 머글주의이ㅣ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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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05:07세연주 어서오세요!!! 으음... 세연이에 대한 질문은... 세연이는 변신 마법사잖아요, 남장(???)해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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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06:29그리고 얀비에 대한 질문은, 스킨십을 싫어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비설이시라면 yes/no로만 답해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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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화양-응표 (2783684E+5) 2018. 3. 13. 오후 3:06:51화양주도 질문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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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아직도 수업 듣는 제서주 (7737323E+5) 2018. 3. 13. 오후 3:08:53드뎌 마지막 교시네요 갱싱하고 갈게요 나중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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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화양-응표 (2783684E+5) 2018. 3. 13. 오후 3:09:25제서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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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09:44역시 화양이 모티브는 백매였군요!!!! 그런분위기가 느껴지더라니!! :)
>>678 현 호 : 피안화의 뜻은 아십니까. 하얀비군.
사화: 미양... (그거 아니야 오빠...)
세연주 어서와요:) -
693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09:49>>689 어... 화양이는 어리지만 약간 복흑(?) 팜므파탈(???)적 면도 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이게 집안사와 관련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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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10:08제서주 마지막 교시 화이팅하세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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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10:33제서주 어서오시고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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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3:10:46>>686 그런 사상 같은 거 제대로 정립같은 거 안 시켰습니다.
네게 그런 주의 있어봤자 뭐하니? 라는 느낌이려나요?
만일 히든 쪽으로 간다하면 중립...에 가깝겠지요.
>>687 가깝게는 도윤과의 첫 일상에서 남자로 변신(계회 장남님) 했었고.
멀게는 3년쯤 전인가. 삼남님이 가출할 때 변신해서 대신 행동해줬다가 이틀만에 걸렸죠..
그 전에도 연습으로 몇 번 해 본 적 있었습니다. 계회 남자들 때문에 미모 기준이 많이 높아져서 기본적인 외모 디폴트가 높아져있습니다. -
697 화양-응표 (2783684E+5) 2018. 3. 13. 오후 3:11:12>>693 네네! 자세한 건 알려드릴 수 없지만 집안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아서 그것과 연관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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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11:16지애주ㅋㅋㅋㅋㅋㅋㅋ세연이 남장ㅋㅋㅋㄲㅋㅋ하긴 세연이 변신 마법사니까... (궁금)
현호놈은 이미 오래전에 다 까발려졌기에(?) 질문 받을게 없으니 팝콘을...(팝그작) -
699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11:30음... 지애도 질문 받아봅니다! 비설이든 뭐든 훅훅 풀게요! >:D
(권지애: 그거 아냐... 그러지 마;;;;; -
700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3:11:34>>684 목소리도 귀엽고 플레이방식도 재밌어 보여요!....재밌어 보이죠...ㅠㅠ
귀엽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핳하하!! -
701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3:12:05제서주 어서오시고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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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15:00>>696 앗ㅋㅋㅋ 그랬었군요 아니 그보아 미의 기준이 올라가 있다니..! 이걸로 도윤이 꽃미남 공식설정인건가요! 아니 전부터 세연이 남친 귀엽고 깜찍하고 잘생긴 건 알고 있었으면서도...!
>>697 음음 그럴 것 같았어요! 저희 스레엔 안쓰러운 애들이 많아서 누군가 보듬어 줘야 하는데;;;(지애를 봄)(악화나 안시키면 다행)(한숨) -
703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3:15:23해본 사람 목록...이..
무령 수장님
시야가 낮아진 기분이예요.
수장님:(울컥)
계회 장남님과 삼남님
연습..이었지요?
장남님: 연습이라면 상관없지..
간절한 부탁이었지만요..
삼남님: ....(우울증 만땅)
아버님
했다가 자기혐오 만땅인 아버님에게 들킬 뻔했습니다.
아버님: 날 죽일 수 있어! 나를. 내가 직접!(환희) -
704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3:16:14>>688 예ㅔㅔㅔㅔㅔㅔㅔㅔㅇ쓰! 라고만 대답드릴게요!핫-챠!
>>692 얀비: 그거야 당연히 알죠. 죽음이잖아?
노래마인: 냥냥냥.. -
705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17:10>>697 화양이 막 보듬보듬해주고 싶은데 현호놈이 불가능한데 진짜 그랬다가는 니피&화양&현호의 트리플 빙판길 개척일거같아서..... (흐으릿)
-
706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18:20>>704 현 호 : (침묵)
사화: (._. 냐앙. -
707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18:21>>704 역시...(메모
>>703 아니ㅋㅋㅋㅋㅋ 다들 진지한데 무령 수장님ㅋㅋㅋㅋㅋㅋ 시야가 낮아진 기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보다 아버님;;(동공지진) -
708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18:54>>703 아... 아버님....???? (동공)
-
709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3:20:29>>706 얀비: 응? 서언배님 왜그래요? (갸웃 (방긋
노래마인: 냐앙..냥냥 냥..냐냐 -
710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3:23:35무령 수장님: 아니 내가 키가 작은 건...유ㅈ..
수장님 형(183):부모님 키 컸어..
수장님 여동생(174): ㅇㅇ 컸어요. 169에 189셨던가..
무령 수장님:(울먹)그래! 내가 너무 연구를 열심히 해서! 잠도 안 자고 잘 먹긴 했는데!
세연주: 굽 있는데 160..초반 즈음임, 연인이 수장님보다 키 훨씬 컸음(팩폭)
무령 수장님:(울먹울먹)
세연주: 현재 나이 최소 40대 중반에서 많게는 50대 초반이신 분입니다. -
711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24:08진짜 저희 스레 치유캐 희소가치 엄청나네요ㅋㅋㅋ 하늘을 치솟을 기분이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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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3: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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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25:01응표주 학원 파이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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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3:25:57응표주 파이팅..입니다?
뭐어.. 자기혐오 만땅인데 계약을 지키기 잔까지 자기가 가하는 가해로는 결코 죽지도 못하는 신세라서 말이지요.. -
715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3:26:52얀비 치유캐에요!!!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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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27:26>>715 피안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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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3:27:52예에!XD
질문타임이 오갔군요:3 늦었지만 스레주도 받아볼까오?:3
세계관이나 학원, NMPC에게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주세요:) -
718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3:28:34걱정마세요 여러분 유키마츠 교수님을 포함한 교수님들은 치유담당입니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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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29:20으음.. 지애에는 질문이 없네요! 뭐 일단 떡밥 뿌려놓은 건 다 풀었으니 당연한 건가! >:D
나머지는... 일단 개인이벤트를 하고 나서 풀어야 하는데..... (폴더를 본다)(개인이벤트는 커녕 써야 하는 npc시트가 산더미) 이벤트 할 수.... 있을까........(흐려짐 -
720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30:08>>717 미셸교수님이나 다니엘 교수님은 호그와트 출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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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3:30:33>>719 날짜와 여 타 다른 것들이 정해지면 알려주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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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3:31:12>>721 네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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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3:31:40>>716 얀비: 그냥 이뻐서인데요?! 너무해요 흑흑
노래마인: 왜 애를 울리고그래요. -
724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3:31:48>>720 일단....
미셸 교수님과 오러 사무국의 부국장인 로날드레프먼은 호그와트 출신이시고, 다니엘 교수님은 동화학원의 여러분의 선배십니다:3 기숙사는 청룡이었어요:D -
725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3:36:53안녕하세요 레주!
약 맛업써...(항상 먹는 건 익슥하지만 이건 영 안 익숙하다)
모든 약이 맛있었으면 좋ㄱ.. -
726 화양-응표 (2783684E+5) 2018. 3. 13. 오후 3:43:53레주 어사와요!
캐릭터들 전체 질문! 만약 누에가 자기 앞에 일대일로 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건가요? -
727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3:44:19>>725 세연주우우우우8ㅁ8!!!!
-
728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3:47:06얀비: 저사람이 누구지...
가 현실적인 반응이겠네요. 모를 테니까요 누군지!
누군지 안다면 튀겠죠 뭐 하하!
-
729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49:30안이 잠시만...화양주ㅋㅋㅋㅋㅋㅋㅋㅋ전체질문 강하다¡¡¡¡¡¡¡¡¡ 세상에 세연주....8ㅁ8...
스레주 어서와요 :)
>>726 현호놈은 지팡이를 빼들고.... 빼들고..... 마법 난사합니다!!!! 차분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현호놈이 흐트러지는 게 눈에 보일정도로요. 욕은.. 안하지만요(못하는거잖아) -
730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50:33>>729 물론 누에의 정체를 안다는 가정과 선공을 했다는 가정이 붙지만요 :) 연이 있는 사람들만 안건드리면 세상 얌전하고 무해한(?) 현호놈입니다.
-
731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52:23응표주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709 현호: 아닙니다. 하얀비군.
사화: (._. -
732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3:52:26>>726 NPC만 대답해드립니다:3
이 도 교장 선생님 - 공격
마리아 교감 선생님 - 학생들 대피 준비
미야노시타 유키마츠 교수님 - 닥돌. 너죽고 나죽자.
미셸 교수님 - 닥돌2 너 죽고 나 살자
비화 교수님 - 기절(????(레스주들: 교수님..?
다니엘 교수님 - 마리아 교감을 도와 학생들 대피 준비
멜렉 교수님 - 말의 돌격! 가라 1번마!(???
기숙사 사감 선생님들 - 학생들 대피
아비게일 교수님 - 뒤에서 보조 -
733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53:17현호놈이 무해하다고 해놓고 양심에 찔리는 현호주입니다... 대체..얘 별로 안무해해보이는데....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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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3:53:50여러분의 캐릭터는 무해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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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54:38안이ㅋㅋㅋㅋ비화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 기절하시면 어떡해요ㅋㅋㅋㅋㅋ멜렉 교수님 1번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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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3:54:47점점 NPC들이 늘어날 텐데... 걱정이네욥.. :3 각오는 했지만서도... :3c
스레주와의 일상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
737 화양-응표 (2783684E+5) 2018. 3. 13. 오후 3:55:20비화 교수님 기절하시면 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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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55:38유키교수님이랑 미셸 교수님........(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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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3:56:15멜렉 교수님은 켄타로우스시기 때문이죠!
멜렉: 스레주 뭐해요?
스레주: 머글 세계에선 1번마 라고 한다지?(경마용 옷을 입혀준다(????
멜렉: (동공지진) -
740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3:56:25스레주 말씀대로 모두 무해하죠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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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3:57:01비화 교수님은 매우 심약하십니다:3 트리거가 걸리면 데우스엑스마키나가 되실지도 모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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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3:57:54오늘따라 스레 떡밥이 흥미진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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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화양-응표 (2783684E+5) 2018. 3. 13. 오후 3:59:38비화 교수님 머리 쓰다듬어도 되나요?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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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3:59:45음. 누에가 눈앞에 있을 때 응표 대응이라... 일단 13번 물약부터 마시거나, 아니면 9번 물약을 던져서 행동을 봉쇄하려고 하겠네요,
(다만 13번 물약은 아직 검수를 받지 않은 물약입니다.) -
745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4:00:32특징 하나 없는 꼬꼬마 신입생 얀비한테 특기 하나를 주고 싶네요..소환주문으로 노래마인을 잡아오는걸(?) 잘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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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4:00:47세연주: 세연이가 누에를 1대1로 마주본다면...어..음... 별 반응은 없을 것 같...네요? 아마도요?
세연: 정확하게 말하자면.. 좀 다를지도요.(애매모호) -
747 현호주 ◆8OTQh61X72 (6858204E+5) 2018. 3. 13. 오후 4:02:25비화교수님 무엇... 데우스엑스마키나라뇨?? 스레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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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4:08:13지애는..... 지애는..... 어.. 오-버테크놀로지의 진수를 보여주마!!! 메카/레이저포/발명품으로 닥돌!
.....이었으면 좋았겠지만은 동화학원 세계관에도 안맞고 아무도 누에의 본모습을 모르잖아요? 못알아볼거야 아마;;;
솔직히 지애 얘는 자기 집에서 강해지는 하룻강아지마냥 어디서 만났는지에 따라 다를 거예요;;; 일상적인 공간에서 스쳐지나가듯 만났으면 꼬리내리고 지 주장에는 '전략적 후퇴'를 하겠지만, 1:1을 피할 수 없거나 다른 사람이 걸린 경우에는 죽는 일이 있어도 끝까지 바득바득 덤비고.
실험실이나 여하튼 자기 발명품도 많고 홈그라운드라고 느껴지는 곳에서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돌격!!!이겠습니다! -
749 지애주 ◆3w3RFUIo36 (7785087E+5) 2018. 3. 13. 오후 4:08:53어 써놓고 보니 나도 내가 뭔 소리를 한건지 모르겠다;
아니 그보다 비화교수님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니요? -
750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4: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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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4:13:36>>749 기본적으로는 후퇴하지만, 후퇴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손안에 쥔 카드가 많을 때는 과감하게 공격한다는 거군요.
CC를 걸거나 은신부터 할 생각을 하는 응표는... (흐릿) -
752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4:13:54미야노시타 유키마츠 교수님은 동족이 학살되기도 하셨기 때문에 한이 깊어욥:3 설녀가 한 품으면 오뉴월에 서릿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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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4:14:40응표주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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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4:14:51아니 아서 무엇..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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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4:15:41그..유쾌한 후배가 얀비는..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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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4:16:17비화 교수님이 미셸 교수님이 DADA교수가 되게 해준 스승이셨습니다:3
지금은 심약한 교수님A...(???? -
757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4:16:58>>755 엑 아뇨! 그 후배님은 얀비한테는 선배님이 되겠네요. 온 동화학원을 사탕으로 덮머버리려는 계획을 꾸미는 무지갯빛 빅 유쾌맨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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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4:17:39>>755 하지만 얀비가 하나 맛보고 싶어하면 응표는 기꺼이 하나를 꺼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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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19:02(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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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화양-응표 (2783684E+5) 2018. 3. 13. 오후 4:19:20
응표주 월하주 어서와요! -
761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4:19:23월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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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지애주 ◆3w3RFUIo36 (4780778E+5) 2018. 3. 13. 오후 4:20:00응표주 월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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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4:20:04!! 헉헉 그 후배님을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그리고 월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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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21:00다들 안녕하신가오! 가람주 답레를 금방 이어와야하는데...(밍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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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4:21:55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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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지애주 ◆3w3RFUIo36 (4780778E+5) 2018. 3. 13. 오후 4:23:18>>751 아니 응표주..! 그 중언부언한 설명을 그렇게 명료하게 설명해주시다니..! 제가 쓴 글이지만 무슨 로제타 스톤이 해독되는 순간을 보는 것 같았어요 거의 경외롭다고 해야 되나...(감격)
아니 그보다 은신과 CCㅋㅋㅋㅋㅋㅋ 13번과 9번 물약의 정체가 그거였냐고요ㅋㅋㅋ -
767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23:29님들 대학생이 제일 싫어하는 강이 뭔지 아세요? 재수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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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4:24:28다들 어서오세요!
아.. 준비하기 귀찮..(밍기적) -
769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4:24:40재수강 드립을 들으니 이유없이 휴가가 취소됬던 일이 떠오르네요 핫 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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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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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25:24재수강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웃겨라 까르르르르(???)
세연주 안녕하세요! -
772 지애주 ◆3w3RFUIo36 (4780778E+5) 2018. 3. 13. 오후 4: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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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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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27:01>>769
으아닛
>>770 >>772
앗...... 금기어였군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다른 드립을...... 마녀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 아세요? 샌드위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드witc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5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28:43아 글이구 마녀의 마법적인 힘을 머글들이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위치에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itch에너짘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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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4: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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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4:29:5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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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4: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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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4:30:35............
월하주 그러지 마세요.... -
780 지애주 ◆3w3RFUIo36 (4780778E+5) 2018. 3. 13. 오후 4:31:38...월하주가 타락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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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4:31:40(멍댕)
모 초록 쿠키를 검색해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
782 니플헤임-현 호 (0529657E+6) 2018. 3. 13. 오후 4:31:54이름을 바꿨을 뿐인데 가문원들은 그는 어느새 가문의 희망이 되어있었더란다. 그러나 그 편 또한 자신에게 있어선 거짓된 관계였다지. 그는 가문원을 믿지 아니하였다. 그 어떤 일이 있어도 가문원에게 감정을 내보이진 않았다. 단 한 명을 제외하곤. 아니, 그 또한 깊숙하게 내재된 과거를 알리진 아니하였지.
어리석다. 어리석었다. 멍청하고 어리석으며 한없이 무지한 존재였다. 자신은 그런 자다. 그 누구에게도 제 자신을 드러내지 아니하려—독니를 보이지 않으려 한— 뱀이었던게다. 무엇이 두려웠기에.
사람의 정신을 휘어잡을 마법을 제 어미보다 능수능란하게 쓰던 주제에 무엇이 두려워서? 네 자신이 두려운가?
"....그리하셨겠지요."
처음 보이던 눈빛은 광기도, 경멸도, 혐오도 아니었다. 체념. 모든것을 내려놓은 상실감에 가까웠더란다. 언제까지고 내보이고 싶지 아니하였던. 유약한, 간계 속내를 들켜 갈기갈기 찢길것을 두려워하였던. 뱀의 독을 알고있는 자들은 뱀의 독니를 빼기보단 죽이려 들테니.
한 마디, 한 문장, 어떠한 이야기를 꺼내는 어투는 마치 오늘 날씨가 참 맑지요, 와 같이 차분하였다. 끝으로 치닫을수록 그의 혀가 얼어붙고 한기가 맴도는 듯 싶었지만 그건 또 아니었다. 그저, 자신이 읊는 말이 무슨 뜻인지 전혀 와닿지 않았다. 먼 타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그만큼 증오심은, 복수심과 분노는 무뎌져버렸다.
눈 앞의 아우는 읽을 수 없었다. 읽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침묵하던 그의 눈빛이 가라앉았다는 사실은 어렴풋이 읽을 수 있었던 터였다.
"..."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체념하였던 눈동자가 평소의 모습을 되찾았다. 하지만 역시, 가라앉고 그 어느것도 담아낼 수 없는 무력감은 쉬이 가시지 않았다. 겉으로, 오로지 겉으로만 우애깊은 형제를 흉내내었다. 맞는 말이다. 인형극을 하듯, 연극을 하듯.
...가주 대리인이라면. 그는 말 없이 녹색 눈동자로 검은 눈을 응시하였더란다. 형용하기 힘든 감정이 일렁이기도 잠시, 그것은 잔잔히 가라앉았다. 가라앉고 난 잔재는 고이 담아 눌러두었겠지.
"바라는 것 이라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어릴적부터 바란 것은 목숨의 부지 외에는 없을 정도로. 눈을 마주쳤으나, 자기 자신을 한없이 낮추는 눈동자는 아무리 보아도 군주의 앞에서 제가 원하던 바를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신하와도 같았다.
"저는 누군가 제 곁을 떠나는 것을 더이상 원치 않습니다. 그리 큰 것을 원하지 아니합니다. 제가 의지할 수 있었던, 우애깊던 형제가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등을 돌리더라도 곁에 남아줄 자 말입니다."
한없이 작고도 큰 소원이었다. -
783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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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4: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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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4:33:10재수....강.... :D(새하얗게 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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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4:33:18안이 왜이리 짧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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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타락한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33:36>>776-780
엗... 앞으론 안 그럴개오......
>>781
앗 혹시 제 최애까까인가오 말차뫄이쪙!
>>784
뎨뎡함미다... -
788 타락한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34:03그리고 니피주 어서와요!
>>785
에엗......(부둥부둥) -
789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4:35:00안녕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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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타락한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35:00그리고 절 타락시킨 게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이 그렇게 아재개그를 치니까 제가 타락했닥우요!!!(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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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현호주 ◆2wVC/vZIx. (0399642E+5) 2018. 3. 13. 오후 4:35:25세.. 세상에 스레주.. 8ㅁ8(토닥토닥)
영주 어서와요!!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아아아악!! 답레가 왔어!!!! 니피주 잠시만요 저 도윤주 답레부터 쓰고 답레 드릴게요!!!! (스르륵)
리갱합니다! -
792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4:35:46니피주 어서오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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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현호주 ◆2wVC/vZIx. (0399642E+5) 2018. 3. 13. 오후 4:35:47니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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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타락한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35:55그리고 영주도 어서와요!!! 현호주도요!!! 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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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4:36:11여러분 산토끼의 반대말이 뭔지 아십니까?????????????알칼리토끼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성의 반대는 염기성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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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지애주 ◆3w3RFUIo36 (4780778E+5) 2018. 3. 13. 오후 4:36:32니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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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4:36:47어서와요 니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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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4:37:11다들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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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4:37:31영주도 어서와요!
아 뭐하지..(고민) -
800 지애주 ◆3w3RFUIo36 (4780778E+5) 2018. 3. 13. 오후 4:37:47영주 어서오시고요!
전 이만 수업을 들으러 스르륵... -
801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4:38:19영주 어서오세요!!!!
앗.. 아니 저는.. 뭔가 필요한 게 있어서 인강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다시 상담과 보건에 대해 배우게 될 줄은...(주륵) -
802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38:32쟤주 잘다녀와여!
>>79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음) -
803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4:39:03염기토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주 다녀와요! -
804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4:40:20쟤주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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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월하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40:57그럼 전 이만 사라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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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화양-응표 (2783684E+5) 2018. 3. 13. 오후 4:41:19수업이 끝났다.. 후후 후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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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4:41:45월하주 다녀와요! 화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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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4:42:01다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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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현 호 - 최 도윤 (0399642E+5) 2018. 3. 13. 오후 4:42:26주작 기숙사가 더 잘어울린다는 말에, 소년은 눈을 느릿하게 깜빡여보였다. 다만, 그뿐이였고 소년은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청룡의 부름을 받은 건 신기하다는 말에도 소년은 그저 희미하게 웃을 뿐이였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기보다는 그때의 소년은 지금과 달랐으니 더이상 무엇을 말할까. 그 마저도 이제는 희미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노력하면 가능합니다. 최도윤군."
소년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천천히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할수 있다며, 언제 시무룩했냐는 듯 기분이 좋아진 도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였다가 소년은 시선을 주작 기숙사가 있는 쪽으로 돌렸다.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다음날 있을 일정에 차질이 생길테지. 해야할 것도 많았다. 잠시 생각하며 제 뒷목에 털을 부비는 사화의 털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면서 저의 말에 수줍게 반응하는 도윤을 내려다봤다.
그러니까.
도무지 모를 동갑내기의 학생이다.
아무렴, 저보다 더 모를까.
소년은 천천히 손을 떼어내고 제 주머니에 넣은 뒤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여보였다.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여워하는 것은 성미에 안맞아서 말입니다."
소년은 어울리지 않게 농담같지 않은 농담을 던지고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저는 이제 슬슬 들어갈 생각인데, 최도윤군께서는 어쩌실 겁니까? -
810 현호주 ◆2wVC/vZIx. (0399642E+5) 2018. 3. 13. 오후 4:42:57않이 세상에 엽기토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시구 월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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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00:59' 안 돼... 안 돼... '
누군가가 중얼거리듯 말합니다. 검은색 로브를 뒤집어 써서 알기 어려운 그들의 앞에선 뿔이 하나 달린 새하얀 말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습니다. 말은 파르르 떨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입가에는 붉은 피가 선명하게 흐르고 있었죠. 그의 피는 아닙니다.
'Avada Kedavra '
불길한 빛이 지팡이 끝에서 나옵니다. 유니콘은 가만히 그 빛을 맞았습니다. -
812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02:38떡밥을 올리니 심심하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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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482215E+5) 2018. 3. 13. 오후 5:03: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좀 많이 지났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아재개그 러쉬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하나 던지고 가게습니다 여러분 대머리 아저씨는 총을 몇 발 쏠 수 있을까요?????
답은 한발입니다
한발은 있지만 두발은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뚀르륵 -
81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9482215E+5) 2018. 3. 13. 오후 5:04:58헉ㄱ 안이 유니콘...... 유니콘쟝........ 8ㅁ8
야호 레주 안녕하세요!!!!!!! '∇' -
815 현 호 - 니플헤임 (0399642E+5) 2018. 3. 13. 오후 5:05:243년의 시간 동안, 소년은 감정을 모른다는 한가지의 단점을 채우기 위해 타인과 시선을 맞추고 그에 걸맞는 반응을 보이는 것을 해왔다.
그렇게 해서 열여섯의 소년이 얻은 것은 어찌보면 감정의 관찰이였기에 어렴풋하게 읽을 수 있었다. 눈 앞에 있는 그는 저와 닮았지만 또 너무나 달라서. 그와 소년이 마주보지 못하고 그저 등을 대고 반대를 향할 수 밖에 없던 이유또한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소년은 입가를 손으로 매만졌다.
순혈 가문들이 가지고 있는 비밀들은 추하기 그지 없더랬다.
그의 입으로, 마치 타인의 이야기를 하듯이 읊어지는 이야기는 소년의 이야기와는 비견할 수 없을 정도로 추하기 그지 없어서.
체념과 상실감.
소년은 그의 눈빛에서 그러한 감정의 정의를 어렵사리 내렸다. 감정의 기본 틀 속에 애정을 담아내고, 분노를 담아내고, 그 뒤를 이어 소년이 이해한 감정은 체념, 상실감. 더 나아가 소년 스스로를 향하는 무력감이였다. 속 안에서 울렁거리는 것은 소년 스스로를 향한 무력감이였다. 또한, 이어지는 감정은 '그를 애통해했나?' 허나 소년은 그 감정을 쉬이 정의할 수 없었다. 3년의 세월은 너무도 길었다. 이제 겨우 감정의 틀에 하나씩 감정들을 끼워맞추고 있는 소년에게는 아직은 어려운 일이였다.
체념하고 있던 그의 눈동자가 평소의 모습을 되찾는 것에 소년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니플헤임 형님. 어찌 스스로를 낮추십니까."
소년은 차분하고 조용히, 감정의 기복이 극히 적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면서 그의 머리를 향해 손을 뻗어 가만히 손끝으로 머리카락을 쓸어내렸다. 담담하고 예의바르게, 그럼에도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소년은 그의 헝크러져 있는 머리카락을 정리해준다. 한호흡. 말을 끊은 소년이 천천히 말을 이었다.
"감히 이 아우, 어찌 형님을 의심하겠습니까."
원한다면 이 금방이라도 깨어질 것 같은 살얼음을 걷는 길목에 물을 뿌려 단단하게 굳혀서 그가 바라는 것을 이뤄줄 수 있다.
성실하고 성실한 소년은 속내를 모두 내어보인 제 형님을 그대로 내칠 수 없었다.
"원하신다면 우애깊은 척 흉내내는 형제가 아닌 진실된 우애깊은 형제의 사이를 형님께서 원하신다면 그 바라는 바를 이뤄드리겠습니다." -
816 현호주 ◆2wVC/vZIx. (0399642E+5) 2018. 3. 13. 오후 5:06:15세상...... 유니콘쟝.... 네케주 어서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
또 아재개그가 몰아취고 있어!!!!!!! -
817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06:30안네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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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5:07:28퇴근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음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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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현호주 ◆2wVC/vZIx. (0399642E+5) 2018. 3. 13. 오후 5:08:23앗!! 얀비주 퇴근 얼른 하셔라!!! 남은 시간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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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도윤주 ◆fJxOvUKlm2 (3726921E+5) 2018. 3. 13. 오후 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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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11:48얀비주 도윤주 어서오세요! 아아닛 도윤주...!!(CPR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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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현호주 ◆2wVC/vZIx. (0399642E+5) 2018. 3. 13. 오후 5:12:28도윤주??? 어서오세요??????? 아니 세상에 도윤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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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13:34아침에 출근하면서 스레 정주행을 하고 있으려니... 제 표정을 본 친구(<-우연히 같이 출근중이었음)가 퇴근 시간 맞춰서 괜찮냐고 전화를 걸어줬습니다:3 뭔가 감동 받았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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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5:15:29>>820 도윤주, 오셨군요!
>>750 >>755 >>757 >>763을 봐주세요. 귀여운 후배님이 선배님을 만나고 싶다는데...? -
825 부활한 빅-언데드맨 도윤주 ◆fJxOvUKlm2 (3726921E+5) 2018. 3. 13. 오후 5: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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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부활한 빅-언데드맨 도윤주 ◆fJxOvUKlm2 (3726921E+5) 2018. 3. 13. 오후 5:18:51>>824
핫 확인했슴다!안이 응표 사탕 준비해줬나요 댕감동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내일 꼭 일상 돌리고 싶은데......알바 못 빼나....?머 암튼 제가 없는 사이에 도윤이 소개를 해주신 모양이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나고 싶다면야 당장 셀위일상!을 할테지만 저어는 아직 저녁알바라는 큰 장벽이 남아있슴다 힝 ㅠㅡㅠ... -
827 현호주 ◆8OTQh61X72 (4186701E+5) 2018. 3. 13. 오후 5:19:36>>823 친구분 짱 스윗하십니다 :) (스레주 부둥부둥)
도윤주 어서와요.
그리고 응표주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ㅋ(뿜음) -
828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5:21:07오늘 저녁에는 반드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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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5: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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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21:38응표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7 가끔 정말 스윗해지는 친구에요:3 아침에 제 표정이 많이 심각했었나봅니다':3 -
831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22:34월하주 어서와요! 세상에 금손!!!
얀비주 어서와요! 저도 오늘은 일상을 굴리고 싶...(우럭 -
832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5:23:50앗 금손이라니 고마워요! 하지만 이건 제 수많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이쁘게 나온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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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5:26:32아 맞다 저 자랑할 거 있어요!
저희 집에 드디어 소파 생김!!! 여태까지 살면서 집에 소파가 있어본 적이 없었는데!(햅삐) -
834 현호주 ◆2wVC/vZIx. (0399642E+5) 2018. 3. 13. 오후 5:30:02월하주 어서와요!!!! 역시 월하주는 금손............ 그보다 친구들이 형광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앗, 소파 생기신거 축하드려요!!! (폭죽)
>>830 음음... 그러셨군요. 그래도 그런 스-윗한 친구가 있다는 건 좋은거 같아요!!! :) 아무튼 몹시 늦었지만 마음고생하셨습니다 스레주.. (둥가둥가) -
835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5: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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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5:32:49그리고 레주도 마음고생 많았어요!(부둥)
>>834
금손이라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제게 친구란 그림도구 뿐이랍니다... 어 왜 눈물이 나지(왈칵) -
837 현호주 ◆2wVC/vZIx. (0399642E+5) 2018. 3. 13. 오후 5:33:56>>836 세상에 잠시만요 왜 눈물을.. ;ㅁ; (같이 눈물 팡)(월하주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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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34:14>>833 월하주 소파 생기신 거 축하드립니다!
>>834 저보다는 다른 분들이 더 고생 심하셨죠...(부둥부둥) 어제 약기운 때문에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꼬오옥) -
839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34:21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코 틀리고 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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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5:34:52>>837
(부둥받음)(햅삐)
>>838
와아 고마워요! 이제 소파에 다이빙할 수 있숴요! -
841 월하주 (2301445E+5) 2018. 3. 13. 오후 5:35:11엗 인코 틀리고계셨던건가요?!(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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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35:33>>838 앗앗 아닙니다 :) 고생은요!!! 저는 괜찮아요! 다른 분들이 더 고생이셨죠! 그치만 약기운이랑 잠기운에 취해서 오타내는 스레주가 몹시 귀여웠어요!!!! (스레주 꼬오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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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35:36>>835 앗 트레이서다! 이름은 알아오!!*''*
>>836 8ㅁ8(눈물팡)(토닥토닥) -
84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5:36:13날렸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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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현호주 ◆2wVC/vZIx. (0399642E+5) 2018. 3. 13. 오후 5:36:25>>840-841 네 인코 틀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처음보는 인코가 보여서 어라.....? 저 인코가 아닌데..했는데 알고보니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있었... (동공지진)(햅삐해진 월하주를 높이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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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36:53>>844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니피주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ㅁ;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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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38:02어제는 정말 엄청났던 것 같아요XD 몇 가지 말은 저도 알아보겠는데 몇 가지는 알아보질 못하게 썼어섴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헤롱거리면서 스레에 온 스스로가 너무....ㅋㅋㅋㅋㅋ(말잇못) -
848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5:38:07심심하니 잡정보를...
노래마인이 진심을 담아 얀비에게 몸통박치기를 날리면 얀비는 날아갑니다! 뼈도 부러질 거에요!! -
849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38:49니피주... 니피주우우우우!! 멘탈! 멘탈 회복을...!!8ㅁ8!!!!(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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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39:21>>848 !!! 얀비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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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39:46>>8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귀여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848 네???? 노래마인이 몸통박치기를 하면 얀비가 날아가요?? 세상에????? 아니 뼈가 ..... (동공지진) 노.. 노래마인강해...? 얀비주 어서와요!! -
852 월하주 (0603688E+5) 2018. 3. 13. 오후 5:39:54엗 니피주......(토닥부둥)
>>843
(토닥받음)(햅삐햅삐)
>>845
앗 맞아요 그런 실수 종종 있죠...
그리고 높이높이당!(기쁨) -
853 도윤 - 현호 (3726921E+5) 2018. 3. 13. 오후 5:40:19"응,한번 믿어볼게요!저는 반!드!시!현호 형보다 커질 겁니다!두고 보시라구요~!"
물론 아까도 말했듯이 정말로 키가 그 만큼 크지 않더라도 한 180정도만 찍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고맙겠지만.아무튼 자신은 반드시 그 만큼 키가 클 수 있을거라고 다시금 확신하고 나니까,이젠 키 작은것도 별 대수롭지 않게 되어버렸다.뭐,이건 예~전에도 그랬으니까!키는 작지만 자존심과 존재감만큼은 다른 누구보다도 뛰어나지!
"에이,현호 형은 조금 더 솔직해지실 필요가 없어요!귀여운건 그냥 귀엽다고 하시면 되는데!"
농담같지 않은 농담에 그렇게 답하고는 방싯 웃어 보였다.평소의 현호 형하고는 약간 아주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었지만,우선은 그러려니 했다.너무 딱딱하게 사는것이 재미 없으셨던 거겠지!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주먹으로 손바닥을 가볍게 콩 쳤다.맞아,그러고 보니까 나도 해야할 일이 산더미인데!곧 있으면 화이트데이니까 장난 준비해야 하지,기숙사 정문 리모델링도 생각해봐야 하구!무엇보다도 내일은 화이트데이임과 동시에 내 생일이니까!
"저도 지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서 말예요!이제 3학년 학생 대표가 되었으니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하루를 보내야죠!"
그럼,바이바이예요!하고 손을 붕방 흔들고는 처음 산책나왔던 기분 그대로,다시 가벼운 발걸음으로 눈누난나 기숙사를 향해 경쾌하고 가벼운 걸음으로 걸었다.자아,내일이 매우매우 많~이 기대되는걸!
//슬슬 막레합시당..! -
854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40:51>>852 맞아요!! 게다가 일단 빠르게 답레를 써야지! 하고 했더니........ (흐으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높이높이!!!! 얏호!!!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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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월하주 (0603688E+5) 2018. 3. 13. 오후 5:41:16>>847
괜찮아오! 기여웠어요!
>>848
엗(당황)
짹짹이의 진심 몸통박치기와는 차원이 다른...?! -
856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5:41:19노래마인: 핫! 챠! 받아라!!! 가속도를 받은 17kg 돼지냥의 빠-와를!!!
얀비: 츄르 줄테니까 제발 그만해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
857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41:44>>853 으로 막레하면 될거 같습니다 :)
도윤주 수고하셨어요!!!! XD 아 그리고 내일 도윤이 생일이군요... (끄덕끄덕) -
858 도윤 - 현호 (3726921E+5) 2018. 3. 13. 오후 5:41:52헉 뭐좀 가볍게 챙겨먹고 답레쓰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버렸네여 ㅎㄷㄷㄷㄷ;;;;;;;;;;오시는 분들 어서오시고 계셨던 분들도 안녕하시고 저는 다시 알바지로 날아갑니다 이따봐여..!오늘은 기절잠하지 않을테다 갸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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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42:12>>8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얀비야........ 야.. 얀비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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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월하주 (0603688E+5) 2018. 3. 13. 오후 5:42:25전 이만!
>>8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럴 수도 있죠! -
861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42:40도윤주 8ㅁ8 저녁 알바 수고하세요!!!!! 다녀와요!!! (손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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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월하주 (6470837E+5) 2018. 3. 13. 오후 5:42:46도윤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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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42:57월하주도 다녀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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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알바를 달리는 소년☆도윤주 (871769E+59) 2018. 3. 13. 오후 5:43:36핫 네넹 현호주 일상 수고하셨슴다~!!!그리고 얘 생일 궂이 안 챙겨줘도 괜찮아요 자기 혼자서 알아서 잘 놀기 때문에.....암튼 정말 가볼게여 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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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43:41사실 어제 가위 눌린 느낌도 신기한 상황에서 꿈 꿨는데 비디오대여점에서 동화학원이 소설? 같은 걸로 출판되고 있으니까 그거 때문에 여러분께 그거 말하려고 자판을 두드린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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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44:37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월하주 도윤주 나중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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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45:27네네 고생하셨습니다!! 도윤주! 다녀와요!
세상에 동화학원이 소설같은 걸로 출판되고 있다니................. (동공지진) 아직 1권도 안끝났는데 출판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한 꿈!! 하면서 자판을 두드리는 스레주 생각하니까 귀여워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68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5:45:27>>848 응표: 뼈 좀 부러진 정도야 대수롭잖은 일이죠. (약병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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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45:53>>868 아니 그게 아니야 응표야. 그게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으리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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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5: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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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소담주 ◆w6XWtSYyTw (3936827E+5) 2018. 3. 13. 오후 5:47:5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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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48:37응표얔ㅋㅋㅋㅋㅋㅋㅋㅋ아냨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냨ㅋㅋㅋㅋㅋㅋㅋ(동공쌈바)
>>867 저는 귀엽지 않습니다:3 이젠 진짜로 지인짜로 잠기운에 취해서 자판을 잡지 않을거애오:3(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꼬...(???? -
873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5:48:58얀비: 와! 마법세계는 뼈 좀 부러진 것도 별거 아니....(피토
노래마인: (츄르를 물고 기뻐하는 듯 하다
소담주 어서오세요! -
874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5:49:28>>870 아앗 귀여워요!! 얀비주 금손!!!
소담주 어서와요! -
875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5:49:43이상 약물빌런 응표였습니다. HEHEHEHEH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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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5:50:47>>875 멋...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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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51:24얀비주 금손이다...!!!!!!! 노래마인 귀여워요!!! (감탄) 소담주 어서오세요!!!!
>>872 에에엗.... 안이에오 스레주는 귀여워요..!!!
>>873 잠잠깐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얀비야?!?!? (동공지진) -
878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5:51:28해리포터 시리즈 2권에서 보면 부러진 뼈를 붙이는 정도야 요술지팡이 한 번 까딱하면 끝이라고 나오죠. ...다만 얼간이가 주문을 잘못 외우면, 뼈를 아예 없애버릴 수도 있다는 게 문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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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5:52:31>>878 얀비: 선배(맞나) 님은 똑똑하니까....안그럴..거죠...?(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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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5:53:26아이제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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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55:03>>878 주문을 잘못 외우면........... 뼈를 없애...버릴... (흐으릿)
영주 어서오세요 ! -
882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5: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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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소담주 ◆w6XWtSYyTw (3936827E+5) 2018. 3. 13. 오후 5:55:50어디서 그런 글을 봤던게 기억나네요.
"해리포터의 마법과 기술은 상호호환적인 존재에 가까우며, 마법의 경우 편의성에서 기술의 경우 전문성(?)에서 우위이다." -
884 소담주 ◆w6XWtSYyTw (3936827E+5) 2018. 3. 13. 오후 5:56:09영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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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야안비주 (7139886E+5) 2018. 3. 13. 오후 5:57:15퇴 ★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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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5:59:30>>882 세상에.. 영주 괜찮으세요?
>>883 앗, 그런가요?? 신기하다............. 상호호환적인 존재.... (메모)
얀비주 퇴근 축하드립니다!! -
887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5:59:591상은 집 가서 구하는걸로 하겠습니다ㅠ....아놔 멀미 실화냐구요ㅠ______ㅠ(붸에ㅔ엑)
>>885 얀비주 퇴근 ㅊㅋ드립니다^♡~~~~~~~!~!!!!!! -
888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6:00:06>>879 응표: 이. 나를. 의심한. 겁니까? (밀봉된 주사기를 꺼냄) 딱 대시죠, 후배님. 부러진 뼈가 제자리를 찾아 저절로 붙는 마술을 보여드릴 테니. (이하, 관계성 잡담의 위기가 있으니 여기까지...)
>>883 응표도 늘상 말하고 다니죠. 과학이 할 수 없는 일을 마법이 할 수 있고, 마법이 할 수 없는 일을 과학이 할 수 있으니, 둘을 합치면 인류는 한 단계 진보할 거라고... -
889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529657E+6) 2018. 3. 13. 오후 6:01:00현호주 제가 답레가 쪼매 많이 느릴 것 ㄱ같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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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6:01:19얀비주 퇴근 축하드립니다!
영주 어서오세요!!
그러고보니 원작의 질데로이 록허트 교수가 그랬던 게 생각나네요;3 -
891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01:52>>888 응표 저말풍선 위에 흑염룡짤 붙이고싶은데 정상인가요????????????(응표주:님제발;
>>883 역시 공돌이가 최고라는 결론으로(??????) -
892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6:01:59>>887 (토닥토닥)(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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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소담주 ◆w6XWtSYyTw (3936827E+5) 2018. 3. 13. 오후 6:02:51저도 오래전에 본 글이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물건을 띄우거나 투명해지는 등의 행동은 이런저런 기술보단 마법쪽의 편의성이 더 유리하고 핵폭탄, x-ray같은 특수하고 전문적인 분야의 일은 기술이 마법보다 더 우위에 있다더라... 하는 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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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6:03:10집...이다... 후훟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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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소담주 ◆w6XWtSYyTw (3936827E+5) 2018. 3. 13. 오후 6:03:28그리고 얀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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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이름 없음◆Zu8zCKp2XA (5694373E+5) 2018. 3. 13. 오후 6:03:29저도 집에 거의 도착하고 멀미 때문에 나중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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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04:29>>896 (토닥토닥)레주 다녀오세요ㅠ♡!!!!!!!!
>>894 ㅇㄴ넘모부럽자너ㅇ___ㅇ;;;;;화양주 어소사^♡~~~~~~~!~~!~~!~!!!!!! -
898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04:34>>889 앗, 천천히 주셔도 좋습니다!!
영주 멀미 8ㅁ8 조심해서 오세요! (동공지진)
화양주 귀가 축하드립니다!!! XD -
899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05:14스레주도 멀미 조심해서 오세요!!
...세상마상... 인사 드리면 한분씩 가시고 오셔... (동공지진) -
900 응표주 (에라 모르겠다 모드)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6:05:22>>894 Welcome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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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06:31>>893 역시 공돌이최강설을 주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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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08:46사실 최강자는 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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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12:35물론 지극히 개그적인 의미입니다ㅋㅋㅋㅋㅋㅋ진지1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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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20:28개그적인 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진지해보이셔서 개그적인줄 몰랐...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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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21:56ㅋ ㅋㅋ ㅋ ㅋㅋ않이저 영이화되어가냐구요 백퍼개드립으로 지애최강설 주장할라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개그가개그가아니게되버렷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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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현호주 ◆8OTQh61X72 (4186701E+5) 2018. 3. 13. 오후 6:25:55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영주가 영이화가 되어버렼ㅋㅋㅋㅋㅋㅋㅋ어 근데 그거 괜찮은데요?(대체)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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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27:34아~~~~~~~안됩니다 ㅈㅔ가 영이화가되면 담이주 못웃겨드림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저 여기서 ㄱㅐ그로 승부중(?????????)이라그여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아이거 넘모슬픈데ㅇ____ㅇ;;;;아재개그 한번 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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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29:25야메떼임;;;;;;;;;;;;;;;;;;;;;;;;;;;;;;;;아재개그 야메떼임;;;;;;;; 세상마상 이러지마요 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개그와 이상할 짤 장인으로 승부중이시면서(?????????) 영이화가 되어도 소담주는 좋아하실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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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33:41안대여 영이 개그잘 못친단말이에요ㅠ....영이화 진심 야메떼임........집가서 개쩌는 아재개그를 생각해봐야겠네요 꼭 웃겨보이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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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34:51안이 영이는 영이만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안그래요? (단호) 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주 어떻게든 소담주를 웃겨보이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재개그를 생각해보신대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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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6:36:54오직 마법사 세계에서 살아온 사람은 머글을 잘 이해할 수 없었다. 화양도 분명 그와 같은 사람이었다. 응표를 보는 그녀의 표정이 아리송했다. 그녀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런 목표가 있다는 게 대단하게 여겨져요."
물론 화양에게도 목표는 있었다. 다만 그 목표는 남들에게 있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다. 화양은 응표를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저렇게 확고한 목표가 있어서 부럽다. 저렇게 자기 목표를 떳떳하게 말할 수 있어서 부럽다. 그리고 생존 외에 다른 것에 관심 가질 수 있는 게 부럽다고.
이게 바로 노트북이라는 거구나... 화양은 노트북을 지긋이 바라봤다. 그 눈에는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드러났다. 그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정의내리진 못할 것이다. 다만 한 가지는 알겠다. 그녀는 지금 이 물건과 동시에 응표를 신기해하고 있었다. 이렇게까지 머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처음 봤다. 학교 내에서 머글 기기를 사용하다니...
"그렇군요... 신기하네요."
잠시 후, 위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위석은 아무 염소에게서나 생기지만 해독 효과가 있는 것은 마법사들이 기르는 염소 뿐이란다. 화양은 고개를 주억거리며 설명을 듣다가 자신에게 질문이 들어오자 당황한다. 이... 이유를 말해보라고?
"그것은..."
소녀는 잠깐 말을 고른다. 이 이유 때문일까? 아냐 저걸지도 몰라. 한참을 생각하다가 답을 잇는다.
"유전적인 요소는 아닌 것 같고... 환경적인 요소 때문일 것 같아요. 마법사들이 길러 마법에 더 많이 노출된 염소들에게 해독 효과가 생긴다던가..."
물론 자신은 없었다. -
912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39:26그죠 영이는 영이만으로 충분하죠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솔직히 영이화되기이전에 제 손발부터 걱정하고싶음 ㅈㅔ가진짜 영이랑 정반대거든요 진지밥말아먹어서;;;;;ㅋㅋㅋㅋㅋㅋ아니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담이주 너무 힘드신거같아서 여기서만큼은 웃게해드리고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I have a pen..... I have a pizza.....(??????)아의식의흐름 오졋다~~~~!~!~~!~!~!~@~!~!~@~!~~!!!!!!버스언제오죠돌겟내;;미치겟내ㅇ__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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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39:53화양이 정말................ 보면 볼수록 백매같네요 진짜... (흐으리잇) 매력있어.. 저 모습이 어딜봐서 열넷이죠? (님들: 님 현호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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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40:50ㄹㅇ루 화양이 14살 실화에요???(님들:님 영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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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41:42>>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랑 정반대 실화에요 영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주의 소담주를 향한 애정 최고네요 ;ㅁ; 얏호.......... (시선)의식의 흐름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I have a pen 하시길래 I have apple나올줄 알았는데 pizza가 나올줄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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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42:21나이와 맞지 않는 성격의 대표주자 : 영이, 현호
ㅇㅈ 하십니까? -
917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6:42:30아니 공돌이 최강자설 지애 최강자설 뭐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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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6:43:15>>916 거기에 화양이도 추가요;;;;;; 화양이 진짜 어른스러워요 멋지다 걸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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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43: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주 어서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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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44:01>>918 받습니다. 100퍼 받습니다.
나이와 맞지 않는 성격의 대표주자 : 영이, 현호놈, 화양이 ㅇㅈ하십니까 ??????? -
921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6:44:16...복귀. 시트스레에 써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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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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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45:39????????????????????????????? 어?????????? 제인주??????????????????????????????????????????????? 어라????????
>>921 제인주 어서오세요!!!!!! 8ㅁ8 아니 복귀하시는거에요???????? 진짜??????????? 레알???????? 진짜요??????? 와 진짜 미치겠다 와............. 8ㅁ8 저 좀 울기전에 제인주 한번만 안아봐도 되요? -
924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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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47:09보... 복귀하신다는거 시트스레에 쓰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 제인주 진짜 어서오세요!!! 와 ......... 와.. 잠깐........ 핫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8ㅁ8 제인주 진짜 (부둥부둥(쓰담쓰담
어서와요 . 좀 나아지셨어요? 진짜로진짜진짜 어서와요. -
926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6:47:09안이 호주 반응이(동공지진)(꼭껴안)
다들 오랜만... 은.. 아닌 것 같지만 오랜만입니다. -
927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6: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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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48:27>>926 (꼭껴안)(꼬오오옥) 오랜만은 아니지만 오랜만이에요 예쁜아 8ㅁ8 제가 티는 안냈지만 아진짜..진짜..하.......................(꼬오오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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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48:29ㅓ제인주 어서오세요^♡!!!!!!!!!!!!보고싶었어요8♡!!!!!!!!!!!!!!!!!!!!!!!!!!!
>>917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ㄹㅇ 개그성으로 쓴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주 ㅎㅇ루에요~~~~~~ -
930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6:48:30쪽팔릴때.jpg와 축하짤.jpg..... ㅊ과 ㅉ..........(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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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6:49:37저녁먹고 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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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49:52;ㅁ; 어흐흐흑.... (눈물팡)
아암튼......... 잠깐만요 저 지금 쓰던게 있었는데... 다시써야돼... 세상에............. 복귀하실 줄 알았으면 다 써놓는건데에!!!!!!!!!!!!!!!! (셀프머리깸) -
933 월하주 (5295452E+5) 2018. 3. 13. 오후 6:50:00갱신하고 사라질게요. 배터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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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50:18>>930 지애주 괜찮아요 (토닥토닥)
화양주 맛저 하셨나요? 어서와요 :) -
935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50:32월하주 다녀오세요!!!! ;ㅁ; 배..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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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6: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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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6:51:07미미안합니다... 울지마셔라... (._,)
호주 영주 쟤주 화양주 어서오시고 안녕하세요 ;>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어요. -
938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6:51:19화양주 어서오시고 월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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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51:38제인주 어서와요. 걱정 많이 했고 정말로 보고싶었습니다. 진짜로요. 응응. 정말로 보고싶었어요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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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6:52:10월화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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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52:59(널부렁
아뇨 제인주가 죄송할게 아닌걸요 제가 지금 주체가 안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 듬뿍 담긴 스윗한 말이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뇌정지가 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하고 올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댄스) -
942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6:53:27월하주 다녀오세요 :>
모두에게 걱정 끼친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얼마 안 돼서 돌아올 거 그냥 동결 안 쓰고 가도 됐을텐데. (._. ) 그보다 저 없는 새에 참 많은 일이.. 있었군요. 관전은 어느 정도 하고 있었지만.. -
943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53:55현호주 진정하시고 ppap한번 추고오시기 어떠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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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6:54:05네, 저희도 제인주 보고 싶었슴다! 어서와요 제인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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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6:54:07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진정하고 오세요! 사랑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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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6:54:45>>9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받고 apple을 pizza로 개사해서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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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6:55:25>>946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인애플 피자는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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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6:55:46그리고 위키에 가문 설정이 추가되었으니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943 >>944 (부둥부둥부둥) -
949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56:14>>943 >>946
아놥 받습니다 XD 이분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 오빠놈이 웃을게 분명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5 사랑합니다. 제인주 :) (님들: 아 님들 닭털;;;;) -
950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6:56: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인애플피자 ㅇ뭐죠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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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6:58:13동생의 하소연을 들어주다보니 지금 시간이네요:3
공무원들과 같이 일하면 조금 기 빨리는 일들이 있나봐요(←유경험자):3
자아 저는 이제 저녁을 먹고 왔으니 화장 지우고 씻고 올게요!!XD -
952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6:58:42맞다! 내일이 화이트데이인 만큼!!!
미니이벤트 있습니다!!XD -
953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6:58:50레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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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58:54아니 그리고 관전이라니요 제인주....... 아.. 안돼.................. (어제 있었던 날선 발언이 떠올라버림)(뛰어내림)
그리고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제시해주신 춤 힘들다.... (동공) -
955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59:34스레주 어서와요!!
미니이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이!벤!트! (덩실) -
956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6:59:55맛저하고 오세요 :) 좋아요. 진정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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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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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00:50>>957 포돌이형 ........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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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7:00:59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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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7:01:41>>954 어제 보니까 그럴 만 했는데요 뭐. 솔직히 저도 동결이고 뭐고 살짝 욱해서 튀어나갈 뻔 했고.. (조기해동의 원인 중 하나) 뛰어내리지 마셔라..(붙들)
안이 잠ㅁ깐만 진짜 추는 거에요???????????? -
961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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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7:02:22스레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화양이의 이미지 참고를 위해 가담항설에서 백매 대사만 모조리 옮겨적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드네요. 헉헉 -
963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02:55>>951 예-아!!! 기대할게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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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03:54>>929 개그성 발언이죠ㅋㅋㅋ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영주, 우리끼리 얘기하는 건데 지애는 그 말을 100%믿고 있어요(본격 자기 캐릭터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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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7:04:26아놥 진짜 추셨어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인애플 피자는 안됩니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2 백매.......말 진짜 주옥같죠....... -
966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04:40>>960 춬ㅋㅋㅋㅋㅋㅋㅋ고 왔고 오빠놈의 차디찬 시선을 봤습니다 (흐으릿)(붙잡힘)
>>961 살려주세요 지애주...... 그것과 그것은 다르다구요..??? () -
967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7:04:46외출의 총 결과 ★★★(5개만점)
기분 ★
목표달성 ★★★★
몸 상태 ★★★
대화 ★★★
...리갱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앗. 제인주 돌아오셨군요. 어서와요오.. -
968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05:29>>962 백매 진짜 단어 하나하나가 주옥같고 백매랑 너무 잘어울리고 대체 랑또님은 왜 그런 스토리물을 이제야 쓰셨는지......
>>965 진짜로 추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69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05:51세연주 어서오세요! 목표 달성이 만족스러우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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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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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06:36>>970 세상에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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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드디어 수업끝난 영zoo ◆eekjxQdelk (6531892E+5) 2018. 3. 13. 오후 7:07:15세연주 어서오세용^♡~~~~~~~~~!~!~!~!!!!!!
>>964 ㅋ ㅋ ㅋ ㅋ ㅋㅋ ㅋ진짜 믿냐구요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표랑 한판맞다이ㄱ하고 오세요 그럼 ㅇㅈ해드림;;;;물론 지애가요;;;;;;(지애주:님 개그라면서요; -
973 화양-응표 (9387957E+5) 2018. 3. 13. 오후 7:07:34세연주 어서오세요.
맞아요 백매 하 진짜ㅠㅠㅠㅠ 백매는 말 잘하기 챔피언 해야돼요. 진짜 대사 완전... -
974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08:19말 잘하기 챔피언 인정합니다 대사 진짜 너무 .......... (동공지진) 진짜 백매같은 캐릭터 별로 안좋아하는데 기담항설 때문에 백매가 좋아져버렸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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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7: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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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09:38>>975 (제인주에게 힐링)
니피에게 명암...... 안이 .. (동공)(부둥부둥) -
977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7:11:01다들 안녕하세요오..
목표달성은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하나 빼먹은 거 때문에 별이 한 개 줄었지만요...
오늘 신기한 맛 우유를 봐서 행사도 하고 있겠다 냉큼 챙겨왔어요.. 보라색 맛이면 안 될 텐데.. -
978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11:39신기한 맛 우유요? 무슨 우유지........... (흐으릿) 보라색 맛.........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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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12:24>>966 에헤이 그럴리가 없어요! 일어나시죠 현호주!(몸치+운동치이니 별개인지 아닌지 알 턱이 있나)
>>967 세연주 어서와요!!! 빨리 일상 이어드릴게요!
>>972 얻ㅋㅋㅋ 할까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영이랑 친군데 지애도 현피뜬 관계가 하나 쯤 있어야지!(지애&응표주:님;;;;; 자비좀;;;;;;;;;;;; -
980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13:02>>977 아아... 오디맛 그거요? 전 입맛에 안맞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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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7:13:03세연주 그거 오디맛 우유인가요..??
>>976 (부둥부둥) -
982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14:38오디맛 우유요..........? (동공지진) 저 진짜 문찐인가봐요.. 세상마상........... ;ㅁ;
>>981 (꼭껴안) -
983 세연주 (9753131E+5) 2018. 3. 13. 오후 7:14:46네앱. 오디맛이요. 맛없으면 동생놈에게 넘겨야죠..
제가 좀 못 먹는 거 외엔 취향이 넓어서 맛없다의 기준이 심하게 낮아서 웬만해선 맛없다.. 까진 안 가지만요.. -
984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15:11>>979 안이 스텝이야 그럭저럭 따라하는데.. 춤.. 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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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7:17:24응표주: 와! 저녁 다 먹었으니까 수다 떨어야지!
빅브라더: 야 갔다와
응표주: -
986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7:17:42...이제 도착했습니다. (기진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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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7:18:20오랜만에 그림 그리게 되었는데 묘하게 신나네요:3 그래봐야 곰손이지만.. :3c
모두 어서오세요! 씻으려다가 시트 스레 다녀온 스레주입니다:D -
988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7:18:25>>977 ...그거... 유니콘 찌찌맛이라는 리뷰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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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18:29응표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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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Praise the SUN✺ 안네케주☀ (4870448E+5) 2018. 3. 13. 오후 7: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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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18:55어서오세요 스레주!!! 앗 그림!!! 스레주 우와아아아아아아아!!! 대단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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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19:29네케주 어서와요!! 구텐모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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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20:17>>983 그으게... 첫 맛은 달달하고 시원한 향 나는게 괜찮은데 중간 맛이 밍밍하달까... 우유 특유의 찝찔하고 비린맛이 좀 난달까....... 여튼 제가 먹긴 좀 그랬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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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제인주 (8451058E+5) 2018. 3. 13. 오후 7:20:27응표주 레주 네케주 어소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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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 3. 13. 오후 7:20:55안네케주 어서오세요!
>>991 저는 곰손이애오:3c -
996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21:04>>987 우오오오오 스레주 그림!!!!!! 기대할게요 캡!!!
응표주 네케주 어서와요!!!(붕방) -
997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21:50지애주 되게........... 자세해.. ? (동공지진)
>>995 곰손이여도 그림을 그리신다는 게 신기할 뿐입니다!! XD -
998 지애주 ◆3w3RFUIo36 (4343916E+5) 2018. 3. 13. 오후 7:21:52>>988 유니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찌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저희 동화학원 스레분들은 다 저만빼고 언어의 마술사들이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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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153122E+5) 2018. 3. 13. 오후 7:22:24헉ㄱ 레주 그림....!!!!!!!(기-대
>>992 현호주 위에 ppap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기쁨의 춤으로 라스푸틴 댄스 춰보는건 어때요?????? ^∇^
아 맞다 저 오늘도 노래방에서 지르고 왔는데 라스푸틴 노래도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의 소울을 느끼며 부르고 왔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0 응표주 ◆qEM6Um0Jto (4639582E+5) 2018. 3. 13. 오후 7:22:34>>998 제 리뷰가 아니랍니다. 저도 어디서 주워들은 리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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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현호주 ◆8OTQh61X72 (0399642E+5) 2018. 3. 13. 오후 7:22:36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응표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력 너무 댕쩔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