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681942>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73. 판의 수에 속지 말아줘요.. :0 (1001)
스토리는 아직 초반입니다◆Zu8zCKp2XA
2018. 3. 10. 오후 8:38:52 - 2018. 3. 11. 오후 8: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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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스토리는 아직 초반입니다◆Zu8zCKp2XA (2322185E+5) 2018. 3. 10. 오후 8:38:52*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절대!!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관계성 잡담은 안돼요!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
1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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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2391648E+6) 2018. 3. 10. 오후 11:11:00다들 어서오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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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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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페이주 (0264155E+5) 2018. 3. 10. 오후 11:11:36월하주 빠르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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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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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12:23>>4
하하하하하ㅏㅎ하하ㅏㅎㅎ 전 언제나 빨랐습니다@!!!!!!!! -
7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12:30situplay>1520571678>997
세상마상 마망이라니ㅋㅋㄲㅋㅋㅋㅋㅋ
모두 안녕하세요!!!!!! 스레주 늦었지만 푹 주무세요!!!!!
제인주의 고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영주 리스펙 감사해요 ;) -
8 페이주 (0264155E+5) 2018. 3. 10. 오후 11:12:44그러고보니 네케주 오셨군요!!! 네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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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12:48님들 제가 진짜로 안드링킹하시는거 아시죠^^^^^;;;;;;;;;;(님들:님 복분자칵테일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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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13:11글구 네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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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0576324E+5) 2018. 3. 10. 오후 11:13: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판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안녕아ㅣㄴ녕하심까!!!!!!! 좋은 밤임다!!!!!!!!!
situplay>1520571678>956 헉ㄱ 펭이주 저 여기요(????? -
12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13:50네케주도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영주ㅋㅋㅋ진실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639891E+57) 2018. 3. 10. 오후 11: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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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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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14:2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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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639891E+57) 2018. 3. 10. 오후 11:14:44아참 그리고 네케주도 어솨요 ㅂㅇㄹ~~괜찮슴다 내일은 참여 가능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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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페이주 (0264155E+5) 2018. 3. 10. 오후 11:14:46>>11 (활짝) 좋아요~~!!!! 네케 가즈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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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639891E+57) 2018. 3. 10. 오후 11: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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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15:45.dice 1 3. = 1
1. 반으로 짜르기
2. 3등분
3. 그냥 풀로.
흐늘흐늘.. -
20 세연주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16:16다들 안녕하새요오..아 설거지 하기 싫어어..
흐힑.. 정했다아.. -
21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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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16:32사적 잡담 메타 될거같으니까 한마디만 하면... 임페리얼과 맥주의 혼합은 사람의 숙취가 반나절이 넘도록 합니다 XD
여기까지..... -
2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0576324E+5) 2018. 3. 10. 오후 11:17:1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복분자 칵테일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헐 맞다 마망 숙취 괜찮으세요??? 8ㅁ8(어깨주물
>>16 야호 도윤주도 ㅂㅇㄹ~~~~~~~ 예압 고마워요!!!! 도윤주 '^'* 이거 너무 귀여워서 시강당해버렸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야호 가즈아~~~~~~~ 저는 왕비님께서 선레를 써주시리라 믿습니다~~~~ ^▽^(???? -
24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17:27세연주 어솨요!!! 음 독백인가!(기대) 그리고 설거지......(토닥)
>>22
엗
나중에 성인되면 절대 그렇게는 마시지 않아야겠어오 -
25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17:30>>18 좋은데이가 네종류가 있네요. 병 갯수를 물어보시는거에요?? 그럼 네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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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페이주 (0264155E+5) 2018. 3. 10. 오후 11:18:00>>23 (동공지진) 금방 써올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조금 늦어질지도...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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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제인주 (3246195E+5) 2018. 3. 10. 오후 11:18:12호주 숙취...... (동공지진) 아프지 말아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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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18:45>>23 살아있어요ㅋㅋㅋㅋ안죽었엌ㅋㅋ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케주ㅋㅋㅋ안죽었다고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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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안화양-아우프가베 (9937449E+5) 2018. 3. 10. 오후 11:18:48화양을 바라본 두 눈동자엔 흥미가 식어버린 듯 했어. 상관없었어. 화양은 모든 사람들이 다 자신에게 흥미를 가지길 원할만큼 어리지 않으니까. 그녀가 원한 건 오직... 아 부채를 펴고 눈꼬리를 휘는 모습 봐. 마치 비밀 이야기 하기 전의 모습 같구나. 화양은 선배의 그런 모습이 어딘가 묘하게 보였어. 그녀는 이 선배를 신비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지.
"사람을 어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십니까."
작지만 또렷한 목소리, 화양의 목소리였어. 여리고 작다라... 맞는 말이지만 화양은 집안에서 그 누구에게도 그런 말을 들을 사람이 아니었어. 화양의 입꼬리가 호선을 그렸어. 오랜만이었어. 이런 말을 듣는 것은.
"선배님의 말씀대로 저는 여리고 작습니다. 허나 이 속에 무어가 들어있는지는..."
뱀이 아가리를 쩌억 벌렸어. 위협적인 송곳니가 돋보였지. 저기 찔리면 분명 독에 중독되어 버릴테야. 화양이 눈웃음을 지었어.
"모르는 법이지요."
학생대표. 아 그래. 학생대표였구나. 왜 몰랐을까? 화양은 그제서야 기억해냈어. 우리 기숙사 학생대표였구나. 과연 그 지위에 걸맞은 이다. 자연스레 끄덕여지는 고개. 화양은 뱀을 가벼이 쓰다듬었어. 뱀은 다시 입을 닫았지.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과연 학생대표 다운 책임감입니다."
잔잔한 목소리였으나 그 속에 담긴 칭찬의 의미는 명확했어. 뱀은 이제 화양의 목덜미를 기어다니고 있었어. 화양은 그 뱀을 가만히 두었지. 그것은 신기하게도 화양을 물지 않았어. 당연하지. 뱀의 주인은 화양이었으니까. 아, 남자가 말을 한다. 백호 기숙사인 걸 알아본 모양이야. 화양은 대답 대신 지그시 남자를 응시했어. 그것은, 무언의 긍정이었어.
"저도 기숙사의 학생 대표를 곧바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였으니 굳이 사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화양의 눈동자는 담담했어. 눈 앞의 선배가 과장스레 사과해도 말야. -
30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19:30>>23 ㅋ ㅋ ㅋㅋ ㅋ ㅋㅋ꿀팁알려드림 복분자원액이랑 소주 물 1:2:7로 쓰까해서 드셔보세요; 꿀맛보장함;;;;너무 맛있어서 골로갑니다;;;;;;;
>>1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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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20:24>>27 엗.. 안아파요!!!!! 괜찮아요!!!정말정말!!!XD 제인주 하이하이에요(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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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Praise the SUN✺☀ 안네케주 (0576324E+5) 2018. 3. 10. 오후 11:21:27>>26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장난이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시고 늦어도 괜찮슴다!!!!!! 저도 매우.... 곰손이라서....(흐릿
>>28 잠깐만요 저 아직(???) 현호주를 보내버린 적은 없다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헉 제인주도 다시 안녕이에요!!!! 제인주도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셔야 해오..... ;▽; -
33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21:31>>30
님 뭔가 좀 불안한데요;;;;;;;;; -
34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639891E+57) 2018. 3. 10. 오후 11: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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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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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연우-월하 (5351624E+5) 2018. 3. 10. 오후 11:21:53"정곡을 찔러 주셨네, 우리 후배님"
그리고는 멋쩍은 듯 웃었다.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져서 어쩔 수 없이 한건데. 뭐, 결국은 다 잘 되었지만
"귀엽다는 감정은 상대적이니까. 네가 나보다 훨씬 작아서 나한테는 귀여워 보이는거야"
애초에 그의 눈에는 자신보다 어느정도 작은 이들은 웬만큼 못나거나 너무 잘생기지 않으면 다들 귀여워보였다.
그는 그녀의 붕대가 감긴 손을 알아차렸다.
"어쩌다 다친거야?"
그는 그녀또한 자신처럼 무언가 하면 안되는 짓이나 위험한 짓을 한건지 궁금해졌다.
"고마워, 딱히 뭔갈 받으려고 한 칭찬은 아니었지만 잘 먹을게"
그는 만쥬를 먹고 손을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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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 없음◆Zu8zCKp2XA (2322185E+5) 2018. 3. 10. 오후 11:22:22여러분 과한 분위기는 자제해주세요!!!!!
으어... 모두 어서오시고 제인주 고민이 해결되길 바랄게요. :)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 해주세요!:D -
38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639891E+57) 2018. 3. 10. 오후 11: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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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이름 없음◆Zu8zCKp2XA (2322185E+5) 2018. 3. 10. 오후 11:22:40는 정말로 한계다.....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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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제인주 (3246195E+5) 2018. 3. 10. 오후 11:23:09>>31 부둥부둥... (꼭껴안) 아니 아까 아프시다고.. 울렁거린다고.. (?)
>>32 저는 아프지 않아요.... 요즘 머리가 복잡할 뿐.. ;> (부둥부둥부둥) -
41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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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23:38>>34 ㅋㅋㅋㅋㅋ다만 쓰까는 해악입니다..... (흐릿)
>>35 (격한 공감) -
43 제인주 (3246195E+5) 2018. 3. 10. 오후 11:23:57레주 감사합니다. 는.. ㅋㅋㅋㅋㅋㅋ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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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24:06앗 네! 과한 분위기는 자제하겠습니다! 그리고 레주 진짜 안녕히 가새오! 푹 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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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연우주 (5351624E+5) 2018. 3. 10. 오후 11:24:09술이라..신입생이어서 많이 마셨죠. 아직 00이어서 쫓겨나기도 많이 쫓겨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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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연우주 (5351624E+5) 2018. 3. 10. 오후 11:24:49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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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Practice for when We make our farewell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25:11세연은 눈을 떴다. 밤중의 일이었던가. 몰래 그를 만나기 위해 학교 부엉이를 사용해 편지를 보냈다. 아니, 그것은 쪽지였지. 기껏해야 밤에 만날 수 있을까요..?-란 쓰고 지우길 반복한 흔적이 역력히 보이는 쪽지 하나를 보내기 위해서 너는 행하던 일을 멈추었다. 그 이유라고 해 봐야 보잘 것 없었지. 좋아한다는 이에게 정결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기에.
아아. 그 몸을 상처와 피로 더럽히지 말지어다. 부정을 씻어내 정결히 하여라! 위대한 자들이시여, 우리의 것을 탐하는 어리고 야만스러운 것들의 호기심에서 우리를 보호하여 주시옵고, 우리는 그 몸을 정결케 하여 바칠 것이니.. 그리하면 재앙은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여 스스로 스러질 것이며, '존재의 힘' 은 위대한 자의 은총으로 더해지고, 곱해지고, 연산될지어니. 어리고 약한 이들은 고통에 미쳐 울부짖으리라. 감히 깨트린 이들은 번민할지어다. 죽음으로 도망갈 수 없으리라. 고통스러워하라, 재앙을 그 몸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거라.
이것은 종언을 약속한 역사이니라.
기도문이었을까. 아니면 의미없는 말이었을까.. 신역의 낡은 어둠의 서에 적혀있을 법한 말이었으니..
차가운 겨울과 쌀쌀한 기운이 봄에 한웅큼씩은 잡아먹히었어도 여즉 강성하여 꽃이 몸을 떨던 봄의 초입이었다. 그녀는 여러 카탈로그 중 맞춤. 이라는 글이 적힌 것을 들고는 언제든지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차피 재산 내에서는 꽤나 여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기도 하였으니. 세연에게 있어선 그녀의 금고는 텅 빈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용돈이나 증여받은 것들을-그녀는 그것을 '우리가 이렇게나 치장하는데 힘쓴다' 라는 말로 비하하기도 하였지요.- 넣어두는 곳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녀는 눈에 띄지 아니하면서도, 동시에 같이 가질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라고 고민하였었지요. 불행하게도 너는 쏟아지는 물질 외에는 잘 몰랐기에. 그렇게 해결할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모순되었지. 모순되었어. 물질로 얻는 걸 싫어하면서도 그 외에는 잘 모르는. 폭력이 동반된 사랑 외엔 몰랐기에 그러하였겠지. 그러나, 나아갈 것인가?
그래서. 그녀는 보석을 돌리면(정확히는 반지의 보석이 손바닥 방향으로 향하도록 반지를 돌리는 것이었지만) 사용자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유물 중 하나인 '기게스의 반지'나 투명한 것들(퀴네에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보석을 돌리면 반지가 보이지 않게 되는 반지를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녀는 디자인을 고르고, 그려내어. 편지를 쓰게 되었지요.
기대감을 가져본 것이 얼마만이었지요? 당신은 오래 전 체념했지요. 그래서 기대하지 아니하게 되었는데. 이제 기대할 수 있게 된 건가요?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거였나요? 너무 늦은 걸 텐데.
사현은 정말 오랜만에 괜찮아진 듯한 몸을 이끌고 산책을 나섰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마음수양의 일환으로 가꾸던 이들이 수장님을 발견하고는 예를 차려 인사하였지만 그대로 행하라. 라고 손짓으로 말하고는(기침을 너무 해서 영 말하기가 그랬다) 그대로 잠깐 머글계의 투자를 재개할까.. 라고 생각하던 와중, 그에게로 부엉이가 날아왔습니다.
"?"
화영? 최고이사? 아니면 본가에서인가? 누가 보낸 거지? 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두툼해 보이는 편지를 풀어내고는 조금 있다가 답장을 주겠다고 부엉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들어간 뒤, 그는 편지를 열었고. 마시던 물이 목에 걸려 뒤로 넘어갈 뻔했습니다. 아.. 연애를 한다고....뭐라 하였느냐? 연애? 뭐라하였느냐? 아니. 그는 너무 당황해서 말을 두 번이나 내뱉은 뒤 부드러운 소파에 몸을 파묻고는 찬찬히 편지를 다시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누구인지 말해주지도 않았다는 건 다행이로구나. 아니 다행이 아닌가.. 본가의 아가씨가. 그것도 예정된 이가 연애라니. .
사현은 머리를 짚었습니다. 항상 그를 괴롭히던 두통마저도 지금은 고민에 걸맞는 듯하였습니다.
이 내가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할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름을 알리지 않은 것은 잘한 일이구나. 이 나는 그들의 말에 거역할 수 아니하므로. 그러나 내가 말한다면 그것은 의지는 없다 하여도 배신이나 마찬가지이니.. 아니 이게 아니라... 그러하구나. 세연 네가 약간은 인간적인 면이 존재하긴 하였구나. 네게 가르쳐주지 못하였는데. 그러함에도... 네 앞길은 결국.. 그러하겠지만.. 그 전까지라면.. 괜찮겠지 아니한가.. 너는 연을 끊는 가위로 스스로 잘라낼 것이니... 그러하나.. 커플링을 만들겠다고 이 무령의 수장인 저를 부려먹겠다는 것이더냐..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기는 했지만...그는, 이 사현은 이 세연을 측은히 여기고 있었습니다. 사현에게 있어서 신벌이란 그런 것도 포함했던 것이었지요. 측은지심을 느끼고, 어느 정도 윤리적이 되어버리는 것. 이가의 성정-즉 소시오적인 면이나, 다른 이들과는 전혀 다른 관점-을 어느 정도 잃어버리는 것.. 그럼으로써 그가 지독히 사랑한 그녀를 잃은 것을 더욱 절절히 느끼는 것, 생각해보면 다른 이에게(특히 계회의 수장) 부탁하였다가는 당장이라도 알려져서 섬으로 끌려갈지도 모를 일이었으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하였지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막을 것이냐? 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그 또한 고개를 저을 것이었습니다. 그저 그 일을 돕지 않는 선에서 멈출 것이었어요.
그는 씁쓸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간만에 좋아졌다고 생각하였는데. 이걸 위해서였던 것인가. 괜찮겠지. 이것은 너에 대한 속죄이며 나의 회피이니... 고개를 떨구었지만. 자신이 만들었던 그것의 풍경이 어른거려서 끔찍한 두통이 그를 찾아와서 순간 비릿한 향 뿐만 아니라, 그가 겨우겨우 입에 넘길 수 있었던 고영양의 식사가 올라올 뻔했습니다. 일을 해야지요. 투자도, 연금도, 업무도.. 아예 저장해두고, 오클러먼시로 해둬야겠군요.
사현은 수열성장법에 마법을 더하여 완전히 천연과 동일한 베릴류 광석을 만들어내는 그의 결합을 바라보았습니다. 예전, 그의 자금을 위한 것이었지만.. 그것을 쳐다보다 고개를 돌렸습니다. 아직도 자라나는 그것이 거대해졌을 때. 소유의 광산에 가져다 놓아야겠지요. 이것으로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장신구도 좋을 법하였는데...그러나 그것을 계속 보고 있을 때가 아니니-그는 기한을 보고 상당히 촉박하다고 생각하였다.- 사현은 극히 부드러운 운전을 하는 이와 시중인과 함께 밖을 바라보며, 세연의 개인 금고로 향했습니다. 정오에도 오랜만에 오는군요. 다 지나간 추억일 뿐이었지만요.
그는 세연의 대리인 자격으로 세연의 금고에 들어갔습니다. 쌓이다 못해 헤엄칠 수 있을 만큼 안에서 굴러다니는 갈레온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보석을 전시해놓은 것들을 바라보다가. 반지에 쓸 정도의 크기의 푸른빛이 은은히 깊게 도는 3캐럿 가량의 푸른 다이아몬드 2개를 바라보았습니다. 내포물이 전혀 보이지 않는 깨끗하고 크랙도 보이지 않는 완벽한 블루 다이아몬드였습니다. 또한 주위 장식용으로 쓸 만한 보석들(당연하게도 그것들 역시 최고급이었습니다.) 몇 개를 더 찾아내고, 그것과 함께 그는 백금괴 하나를 들어올리...지 못하고 마법을 써서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세공인에게 세연이 쓰고 그가 첨언한-특히 명분과 알리지 말아줄 것을 첨언하였다.-편지를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간 좋은 거래를 해왔던 사이이기에 개인적 부탁을 하려고 편지를 하나 띄웁니다.. 저의 슬하에 자식이 없고...(중략)...
다름이 아니라. 이 보석을 Pear cutting과 베즐 셋팅으로 45도 각도로 기울여 반지 중앙에..(중략)하고.. 반지 안에 이니셜과 'Si Nos Amas, Serva Nos.'라고 각인을 넣은 반지를 세공해 주셨으면 합니다...(하략)
그는 건강 뿐 아니라 마력을 어마어마하게 잃기는 하였지만, 연금을 못하는 것은 아니었으므로-만일 사현이 연금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면 바로 수장 자리에서 끌려내려왔겠지.- 연금으로 만들어진 액체에 만들어진 반지를 넣는 등의 세공을 통해 반짝거리고 아름다운, 기묘한 빛을 희미하게 띠는 반지가 그의 앞에 놓였습니다.
보석을 프롱 세팅이 아닌, 베즐 세팅으로 물린 터라 난발이 그리 눈에 띄지 아니하였고, 보통 다이아몬드 반지하면 생각하는 보석이 툭 튀어나온 브릴리언트 컷의 티파니 세팅 스타일의 다이아몬드 반지들과는 조금 달랐지만 이 반지의 디자인도 상당히 눈이 즐거울 정도로 유려하고 섬세했습니다.
다만... 역시 학생이 끼기에는 너무 화려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었겠지만, 섬세한 세공이 되어 있어 보석을 돌릴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으며, 보석과 난집을 같이 잡고, 찰칵- 하고 맞물리는 소리가 나도록 보석의 방향이 반대편 45도 각도가 되도록 완전히 돌리면, 반지만 투명해지는 마법이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그것 외에도 포트키스러운 마법으로 투명한 상태에서 잃어버려도 주인과 떨어져 있으면 지정된 장소에 돌아오게 되는 기능이나 몸의 사이즈가 변하면 그에 맞추어 반지가 커지거나 작아지는 마법도 각인되어 있었지요.
그것을 부엉이가 주머니에 넣어 보내주었답니다. 아무도 모르게 말이예요. 받은 그녀는 전혀 변하지 아니하였지만 사실은 방에서 조금은 기뻐하였을 거예요. 생각보다 조금 두꺼운 반지이기는 했지만.. 보석과 완벽하게 조화되는 굵기였으니까요. 사실 생각해보자면 결혼반지도 이정도로 호화롭지 않지만, 그녀는 전혀 상관없었을 거예요. 아니. 이정도라면 결혼반지는 더 호화롭겠지요. 하지만 기억하세요. 당신이 낀 반지를 보면 누군가는 엄청나게 분노하면서 그걸 빼앗아서 부숴버리려 할 테니까요. 조심하시길.
그러고보니 진은서는 항상 낡디 낡은 은제 우정반지를 애지중지 하면서 정작 화려한 결혼반지는 그의 서랍장에 고이 모셔...아니 처박혀 있군요. 아아. 그만 생각하도록 해요. 그 이를 생각한다면 계속 자괴감과 깎여나가 무너질 것 같은 마음이 비명으로 호소하지 아니하겠나요? -
48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25:21후 짤배틀이 너무 격했네요 짤은 이제 슬슬 그만두고ㅎㅎㅎㅎㅎㅎ하이트 까러갑니다 와라 무알콜ㅎㅎ
>>37 명심하겠습니다ㅠ___ㅠ레주 안녕히줌세요!!!! -
49 Practice for when We make our farewell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25:21그리고 당신은 과자 또한 사기로 하였지요. 과자에 정신이 팔렸을 때 주고 싶었으려나요? 호그스미드, 여명, 머글 과자까지. 당신은 지독하리만치 부유했고 그걸 잘 이용할 줄 아는 이였군요. 하지만 당신의 부유함은 그저 위대하시고 두려워하나 받아들여야 하는 이께서 노여워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과, 속세를 버리고 떠날 이에게 그 전에 속세의 모든 것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였을 뿐이었지요. 모순적이지요. 삶에 욕망을 지니도록 부족함 없이 대하면서도, 정작 때가 오면 모든 것과 삶을 헌신짝 버리듯 버려야 한다고 하니.... 아니요. 아니랍니다. 모순적이지 않아요. 모든 즐거움이 부질없음을 알기에 미련이 없겠지요.. 하지만 당신은 좋아한다. 라고 생각하는 이를 만나버리고 말았지요. 그것은 크나큰 미련일지니. 만일 진은서가 그 사실을 알게 된다면 증오와 분노와 계약으로 인한 감정으로 당신의 목을 조르려 달려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거랍니다.
팔딱팔딱 뛰어서 겉은 매끄럽고 속은 가나슈라 깨물면 입 안에서 크림처럼 초콜릿이 주르륵 쏟아져나오는 개구리 초콜릿에서부터, 입에서 사르륵 녹아버리는 달콤한 솜사탕, 핑크빛 코코넛 아이스는 달콤하고 시원하지요. 입에 넣으면 달콤하고 마치 꿈과 같은 몽롱한 기분으로 사람을 띄우는 피징 위즈비, 깨물면 안의 농후한 우유크림이 쏟아지는 초콜릿 봉봉, 쥐 모양 얼음과자도 몇 상자가 들어갈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쿠키와 쿠키 사이 여러 맛의 크림이 샌드된 과자, 부드러운 크림빛 깃펜을 비롯한 온갖 깃펜의 모양의 사탕과 민달팽이 젤리들...
그것들을 당신은 어느 특정한 날에 보내도록 하겠군요.. 그리고 당신은 만나서 말할 거예요. 말할 거지요?
"생일 축하해요..."
"혹시. 나에게 이걸 끼워줄 수 있나..요?"
라고 연습한 걸 말해보며, 반지가 담긴 단단한 함을 당신에게 내밀겠지요. 공허 속으로 말이 퍼져나갔나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당신은 그걸 건네주려 하겠지요. 역시나 제멋대로예요.
제가 생일에 받은 것은 단 하나도 제대로 된 게 아니었다는 걸 잘 알아요. 그것은.. 그저 인형을 점검하고 그에게 예쁜 인형의 집을 꾸며주는 것 뿐이었는걸요. 그나마 괜찮았던 것은 어린 시절이었을까요. 그것을 자신이 조금은 기쁘게 받아들였었으니까요.
냉소적이고 자학적인 생각을 하는 세연은 느릿하게 눈을 떴습니다. 상상이나 현실이었더죠.
눈을 깜박이는 그녀는 검을 들었습니다. 전에 비하면 조금은 나아진 채였지만, 조금은... 조금은 나아졌지요. 그것뿐인 이야기였습니다. 근본적으론 아직은 달라지누게 아니었으니까요. 자기에 대한 혐오감과 자괴감과 그 부정적임을 자기 자신에게 쏟아붓고, 붓고, 부었지요. 그것은 타인에게-특히 누군가에게- 알릴 수 없는, 타인에게 드러내고 싶지 아니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알릴 수 있다 생각하였어도, 그것을 오롯이 감내해야하는 것은 자신이란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닐 지도 모르지만요.
"생일 축하해요. 정말로.. 좋아하는데.. 나는 아직.."
당신을 죽이고 싶은 그 살의가 아직도 남아 있어요.. 끓어오르기도 하고, 손이 떨리기도 하지요. 순간 시야가 아득히 하얗게 물들어버리면 나는 이해할 수 없을 거예요. 이토록 강렬한 것은 느껴 본 적 없었어요. 분명히 나는 이성적으로 살의와 사랑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했어요. 하지만 나는 아직 조금밖에는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보석과도 같은 눈을 깜박이는 그녀는 비밀이 그녀를 지탱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실상은 반대였음을 모른 채.
그녀는 디터니를 아직도 사용해야 했습니다. 비밀이 너무 많아 그 비밀이 그녀를 찌르고 상처를 곪게 만들 따름이었군요. 그 상처를 헤집어서라도 강제로라도 깨닫게 해야할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신역의 저주, 과다출혈, 던져넣어짐, 크루시아투스.. 무엇이 먼저이고 나중인지 이젠 구분할 수 조차 없지요? 아니지요. 당신은 알 수 있어요. 모든 것은, ㅁㅁㅁㅁㅁ... 아아... 말할 수 없군요. 이상하게도 같은 글자이지요? 무엇이 쓰였던 간에 당신은 결여되었어요. 결여된 주제에 그런 마음을 품다니. 품다니. 품다니. 온당치 못한 것이군요. 잔악하기도 하지. 불경하고, 이기적이고, 잔혹하군요.
미안한가요? 네 미안하지요. 순수하게 생일을 축하해주어야만 하는데. 아직 그녀에겐 자학이 남아있었습니다. 정결한 몸으로 건네주고 난 뒤, 이루어질 것이기에 다행이었습니다. 견디지 못하는 것도 아니긴 하였군요. 다행이예요. 정결한 모습으로 건네주고 싶었으니까요. 그렇죠? 휘둘러진 검은 흐른 피를 머금었고, 그녀는 흐르는 피를 무감각하게 바라보았습니다. 애정과 살의는 구분되었지만, 그러하기에 너는 혐오를 강하게 느꼈구나.
"당신을...좋아해... 정말로...."
갖고싶다. 죽이고 싶다. 좋아한다. 가지고 싶다. 영영 묶어두고 싶다. 정말로, 정말로. 그런 이들이 즐비하기에 보통 그들이 연애하는 것은 다른 관점의 시선이 향한 것이 견디다 못해 부서지거나, 갖고 싶은 것에게도 의무를 지켜 살아가거나, 다른 이들에게서 쫓겨나 (그나마) 온건해지거나.. 그런 것임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너는 위대한 관점의 몸으로 나서 관점으로 죽을 것을 잘 알지 아니하더냐. 부서뜨릴 바엔 먼저 놓아주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더냐? 부드러운 속삭임이 널 끝었이 밀어올리다가 한없이 높을 때 손을 탁 놓아 추락시키지.
너는 금이 잔뜩 간 것을 지키려 무던히 애쓰고 있구나. 사실 넌 정말로 좋아하고 있느냐도 수없이 의심하고, 의심하였으되, 정말로 좋아하고 있다는 똑같은 결말만을 얻고 있지 아니하더냐? 부정하고 동시에 부정하는 자기 자신을 혐오하고, 동시에 자신이 이렇게나 좋아하게 되었다는데 경이를 지니게 되겠지.
속삭이는 목소리는 너무나도 부드러웠습니다. 누가 무엇이 어떤 것이 말하는 것인지 찾을 수 없어 방을 헤집어도 모르는 일이기에. 아니요. 그건 당신의 속삭임이랍니다. 당신이 아는 것이, 당신의 마음의 망설임이, 그대의 금제가. 너를 채근하는 거예요. 잊지 말라고, 속박당하라고, 정당한 의식을 위해서.
언젠가 너는 완전히 무너지고 말 거야.
네 육신은 철저히 파괴당하고 멸망하겠지. 그래. 신역을 보호하기 위한. 아니.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저 너머로 넘어가버림으로써.
네 존재의의부터. 그러니까 처음 이전부터 망가졌었다는 걸 잘 알잖니. 처음부터 모든 것이 어긋나버렸던 거란다. 놓아주렴. 놓아주려무나. 놓아주거라... 가엾지도 아니하더냐?
잔혹한 진실을 무시하려 해 보아도 그것의 명확함을 그녀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한때뿐인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때뿐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그녀는 생각하였습니다.
분명. 분명 조금은 나아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왜 나는.. 행복하다. 라고도 말하지 못한 채 이런 걸까요. 기쁘지 않아요. 아니 기쁜데. 기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나는 결여되고 일그러지고 망가진 건가요? 대답해주세요.. -
50 세연주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25:55아. 올렸다...(홀가분)(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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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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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26:53스레주 알겠습니다. 푹 쉬세요!!!! 아무튼 사적 잡담 메타는 여기까지만 하고 (도리도리)
>>40 (꼭껴안)(부둥) 아니엨ㅋㅋㅋ욬ㅋㅋㅋㅋㅋㅋㅋ아까 고민 있으시다고하셨는데 전 언제나 제인주가 건강하고 건강하고 복잡한 고민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셔도 좋고 그냥 부둥부둥으로도 괜찮다면 얼마든지 해드릴게요 알았죠 예쁜아?
>>38 핳 약팔고ㅋㅋㅋ있닼ㅋㅋㅋ도윤주ㅋㅋㅋㅋ야메떼임ㅋㅋㅋㅋㅋㅋ -
53 연우주 (5351624E+5) 2018. 3. 10. 오후 11:27:25와우..대단히 잘썼어요! 멋져요!
색이랑 내용이랑 잘 어울려요! -
54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639891E+57) 2018. 3. 10. 오후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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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28:39세연이 독백 최고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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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2391648E+6) 2018. 3. 10. 오후 11:28:44화양주 말이 조오오금 험한게 나갈 것 같은데..
다..다이죱..? -
57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29:47역시 세연이 독백은 갓이에요 갓'♡bbbbbbbbb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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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639891E+57) 2018. 3. 10. 오후 1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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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세연주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30:23결론. 그냥 커플링인데 백금에 블루 다이아몬드를 쓰고 마법까지 빵빵하게 넣는 더러운 재력같으니라고.. 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분명 생일축하로 쓰고 있었는데 남은 거라곤 과자를 방에 가득 채운다+투명화가능한 더럽게 비싼 커플링ㅎㅎㅎ 뿐인...(먼산..) -
60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31:09>>58 일단 도윤주 짤을 줍줍(._.)
ㅋㅋㄲㅋㅋㅋㄱㅋㅋㄲㅋㅋㅋㄲㄱ세상마상.... (말잇못) -
61 세연주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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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32:36세상ㅋㅋㅋ커플링..... ㅋㅋㄲㄲㅋ세윤컾도 진도 빨라!!!!!!!!!!!!!!(동질감)(넌약혼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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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제인주 (3246195E+5) 2018. 3. 10. 오후 11:32:41>>52 미쳐 님 왜 이렇게 다정해요...(우럭) 아니.. 그 고민이.. 요즘 시 제인한테 몰입이 잘 안 돼서..인데..... (._. ) 네. 스트레스 때문인지 뭔지......... (._,) 안이 근데 건강하고 2개인 것은 머죠 중요하니까 두번강조임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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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33:51커플링'♡..........(진도댕느리다)(1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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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안화양-아우프가베 (9937449E+5) 2018. 3. 10. 오후 11:35:08앗 네 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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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35:46>>63 음..제인이에게 몰입이 안된다면 성격 수정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싶어요 :) 아니면 몰입이 안된다면 성격변화를 살짝 줘도 좋구요. 어느쪽이든 호도 저도 제인이를 좋아하니까요(끄덕) 스트레스 때문일지도 몰겠네요. 아암튼 네. 중요하니까 두번 강조에요ㅋㅋㅋㅋㅋㅋ그리고ㅋㅋㅋㅋ왜요?다정하면 안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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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36:57>>64 안이 담영담...... (영주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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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세연주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37:42커플링인데 웬만한 결혼반지보다 호화롭...(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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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세연주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38:23>>64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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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38:32안이 익스트림 이가 재력 인정해요;;;;;;;;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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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639891E+57) 2018. 3. 10. 오후 11:38:33앗 헉 다시 천천히 읽어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여 저거 커플링 도윤이한테 주는 건가여???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른 사람한테 주는건줄 알고 오홍 떡밥이고만!하고 뿌듯하게 해석하려고 내렸는데 밑에 세연주께서 한번 더 커플링을 강조하셔서 한번 엗 하고 위에서 생일이라는 대목이 보여서 두번 엗 했슴다..!흑 정신력 실화인가 ㅠㅡㅠ....참 세연이는 생일 언제임까?? '^'*
>>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용하게 잘 써주셔라!! ^-^♡ -
72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38:56>>67 ㅎㅎ괜찮아요 바쁘셔서 그런거니까...아 담이보고싶다(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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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39:47역시 익스트림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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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숙취에서 살아온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40:28>>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소담주 바쁘시니까요 기념일이나 그런걸로 챙겨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고.... (끄덕)(영주 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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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지애주 ◆3w3RFUIo36 (7914744E+5) 2018. 3. 10. 오후 11:40:57갱신합니다... 아니 이게 뭐예요 쓱 보는데 랜선으로 술냄새가 진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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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41:51지애주 어서오세요!!!!!(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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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세연주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42:02넵. 도윤이랑..(붉어짐)
어.. 생일..예전에 다 둘러보고 그랬는데.. 9월.. 즈음일 거라고 생각만 해두고 있습니다.. 9월 15일? 9월 23일? 중 하나일 겁니다..
FL등급 3캐럿 페어 컷의 최고급블루 다이아몬드에 백금에 다른 비싼 최고급 보석..
음. 확실히 커플링인데 호화롭군요. -
78 지애주 ◆3w3RFUIo36 (7914744E+5) 2018. 3. 10. 오후 11:42:55예아 현호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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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세연주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42:56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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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639891E+57) 2018. 3. 10. 오후 11:43:12익스트림 이가 ㅇㅈ함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완전 댕쩔어여 대박!! '^'*
그리고 지애주 어솨여 ㅂㅇ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영주랑 랜선 술탐좀 가졌슴다 ㅎㅎ -
81 월하 - 연우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43:43"......"
그렇게 멋쩍은 듯이 웃으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그보다 상대적인 건가요? 그럼 저도 선배님이 귀여운 걸로 하죠. 네.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그보다 훨씬 작은 수준까지는 아닐텐데요?"
봐봐요. 이렇게, 하면......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기를 쓰고 까치발을 서다가 결국 뒤로 한번 더 주저앉듯 넘어진다. 으아 젠장, 또 망신을...... 그녀는 넘어져버리자 주저앉은 그 상태에서 그저 고개를 숙이고 붉어진 얼굴을 양 손으로 가립니다. 그러다가도 일어나더니, 이내 어쩌다 다친거냐는 말에 조용히 말합니다.
"그냥... 별 거 아니에요."
애초에 거의 초면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다. 세상 누가 자기 스스로 상처를 냈다던가 하는 말에 좋게 반응하겠는가?
게다가 그녀는 남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사람이었다. 더더욱 알리기 싫었을 것이다.
"그리고 만쥬는 맛있게 먹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취미로 그런 걸 만들거든요. 그래서 맛은 어떠셨나요?"
사실 취미라기보단 상업적인 목적이었지만. -
82 ☀✺Praise the SUN✺☀ 안네케주 (0576324E+5) 2018. 3. 10. 오후 11:43:55갸ㅑ아아악 드디어 비설 1차... 다시... 보냈ㅅ다....(널부랑
않이 그리고 세연이 독백.... 분량이랑 퀄 실화...????(동공)
앗 그리고 제인주 몸이 아프지 않다니 다행이에요!!!!! 그래도 마음이 편해지셨으면 하고..... 하시는 일 다 잘 됐으면 하고...... ;-; -
83 아우프가베-화양 (2391648E+6) 2018. 3. 10. 오후 11:44:00흥미는 없었다. 아니, 적어도 눈동자는 흥미가 없다는 듯 쳐다보았지만 묘하게 흥미가 갔다. 어린 소녀는, 뱀을 데리고 다니는 소녀는 뱀일까. 아니면 뱀의 먹이일까. 어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십니까, 라는 말에 아무런 말 없이 제 어깨를 쥐는 발톱을 치우듯 접은 부채로 제 동반자의 발을 탁탁 때렸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였구나. 안일한 녀석. 한없이 안일하고 어리석다. 네놈의 겉도 판단하기엔 가볍지 아니하더냐. 안다, 나의 잘못이다. 호선을 그어내며 조곤조곤 입을 여는 소녀의 말을 귀담아듣던 그가 뱀의 아가리를 잠시 응시했다지.
"아하?"
모르는 법이라 하였더냐? 그래, 사람의 속은 모르는 법이지. 지금 눈 앞의 아가씨도 자신의 속을 모르지 아니할것이지 않더냐. 추악하고 잔혹한 발톱을 숨긴 매를 단순히 사냥용 매로 알고 길들이려 하지 않던가?
그저 그는 입꼬리를 올렸더란다.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바치는 것이 학생대표라 생각하고 있지요."
칭찬의 의미가 담긴 목소리에 친절한 미소를 지어보인 그는 다시금 부채로 제 어깨를 부여잡는 동반자의 발톱을 쳤다. 가까이 하지 말라는게냐? 독이 위험하다 생각하느냐? 저 뱀이 나를 물 것 같더냐? 오, 헛소리. 뱀은 물지 않는단다. 먼저 건드리지만 않는다면.
그래,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였지. 과장된 사과를 끝마친 그는 담담한 눈동자를 빤히 쳐다보며 "..그러하지요." 라고 짧게 중얼거리곤 부채를 제 동반자의 부리에 물렸다. 그리고 불쑥 허리를 숙여 제 눈 앞의 작은 소녀를 마주쳤다.
"앙칼진 계집."
어쩜 이리 말대답도 잘할까. 담담한 눈을 마주치곤 그 눈을 초승달마냥 휘었더란다.
"뱀과 같은 신비로운 아가씨의 속은 무엇으로 가득 차있나?"
순수하고 얌전하며 조신하구나. 아, 매력적이기 그지 없지. 너의 몸에 기어다니는 뱀과 다르구나. 녹색의 두 눈이 흥미로 가득 차 있었다.
"아름다움과 순수함으로 가득 차있나?"
농이니 대답하지 아니하여도 좋단다. -
84 연우주 (5351624E+5) 2018. 3. 10. 오후 11:44:01다들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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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44:05지애주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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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지애주 ◆3w3RFUIo36 (7914744E+5) 2018. 3. 10. 오후 11:44:53세윤주들도 안녕하시고요!!! 와 세윤이네 커플링 엄청 호화롭네요. 역시나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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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0576324E+5) 2018. 3. 10. 오후 11:45:43야ㅐ호 지애주도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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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페이 - 네케 (0264155E+5) 2018. 3. 10. 오후 11:46:10페이는 오늘도 한가하게 산책이나 하고 있었다. 딱히 눈에 띄는 것도, 흥미로운 일도 없다. 지루해. 페이는 속으로 불만을 삭이고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모든 것들이 지루해 보였다. 저기 모여서 하하호호 시시덕거리는 아이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나비까지. 날아다니는 나비도 재미없어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재미있었는데- 어째서 항상 똑같은 모양으로 날아다니는 거야? 기어다니는 나비는 없는 걸까. 이쯤대면 나비가 아닌 새로운 종을 만들어 내고 있는 페이였다. 그 순간이었다. 갑자기 느껴지는 위압감, 스스로가 작지 않다고 자부하던 페이였지만 스스로가 작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장신의 소유자, 안네케를 발견했다.
“안녕. 어제 교실에서 봤지.”
같이 왕게임 했잖아. 안네케 등에 서서 말을 걸어본다. 하지만 특유의 목소리 톤에 혼잣말처럼 들리게 되어버렸다.
“그때 이름이 안네였던가.”
잘 기억나지 않는 이름을 떠듬떠듬 기억해본다.
//늦엇드아~~!!!~~! 죄송합니다!@!!!! -
89 세연주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46:11어디까지나 세연의 개인 금고에서 충당한 거지만요! 이가 전체 금고는 아마 빠지면 갈레온이나 보물들에 익사하지 않을까요..?(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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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제인주 (3246195E+5) 2018. 3. 10. 오후 11:46:21허허... 흠... 네. 일단 스트레스 탓이 큰 것 같네요. (._. ) 시트 내릴까도 조금 고민해보긴 했는데 너무 이른 결정 같아서 보류했고.. 아 뭐래. 아무튼 다들 걱정 감사합니다 :> 그리고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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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아우프가베-화양 (2391648E+6) 2018. 3. 10. 오후 11:47:19아구구...그런 일이 있으셨구나 8ㅁ8 (부둥부둥)(토닥토닥)(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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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지애주 ◆3w3RFUIo36 (7914744E+5) 2018. 3. 10. 오후 11:48:24연우주 월하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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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세연주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48:41제인주..(부둥부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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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639891E+57) 2018. 3. 10. 오후 11:48:44>>77
앗 헉 ㄹㅇ이었군여 하 넘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연이 생일 언제 확정되면 꼭꼭 알려주시구!아참 세연이가 특별이 좋아한다거나 하는 건 있슴까!최대한 맞춰서 생일선물 챙기고 싶어요 ㅠ....그리고 언제 한번 괜찮으시다면 세연이 외모 참고짤이나 부가설명 같은것도 주실수 있슴까!컾끼리 컴션 함 넣어올게여 ㅎ.... >-<♡
앗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데 도윤이 생일이 하필이면 평일이더라구여 수요일 ㅠㅡㅠ...그때 제가 알바를 뛰어야해서 당일 일상을 못 할거 같은데 미리 받는다거나 나중에 받는다거나 하는 쪽으로 할까여..? -
95 페이 - 네케 (0264155E+5) 2018. 3. 10. 오후 11:48:54지애주 어서오셔요!
그리고 제인주는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으셨군요...(토닥토닥) -
96 지애주 ◆3w3RFUIo36 (7914744E+5) 2018. 3. 10. 오후 11:49:25안네케주도 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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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49:28음...... 제인주는 그런 일이 있으셨나보군요. 정 몰입이 안 되신다면 성격 수정이라던가 그런 정도면 괜찮을테니까...... 그런 쪽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인주가 마음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부둥부둥)(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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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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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50:33>>90 음... 네. 보류라니 다행이네요... 저 좀 슬퍼질 뻔했어요. 좋아하거든요 정말정말. 제인주도 제인이도. 네. 오래 보고싶어요. 진짜로요. 스트레스라면 쉬고 오셔도 좋지만. 네. 음.. 아 뭐라니. :) 기운내세요 제인주. 제인이랑 제인주 정말 좋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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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페이 - 네케 (0264155E+5) 2018. 3. 10. 오후 11:50:41>>98 아닛... 이분 정말 뉴짤 폭격기...(폭격에 휘말려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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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639891E+57) 2018. 3. 10. 오후 11:51:14아앗 그리고 제인주께서 살짝 마음고생을 하신거 같군여 ㅠㅡㅠ..현호주께서 말씀하신대로 성격에 약간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 싶슴다!스트레스 같은 것도 해소방법이 여럿 있으니까 함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구요..!암튼 ㄹㅇ루 힘내셔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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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지애주 ◆3w3RFUIo36 (7914744E+5) 2018. 3. 10. 오후 11:52:36와 월하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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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53:03>>100
아하핳(씨익)
참고로 저 네코미미 후드는 실제로 월하가 종종 착용합니다. 끼이이여엉!
>>102
헤헤 저희 딸내미가 좀 이쁩니다!(???)
네코미미 후드! 쪼아요!!! -
104 아우프가베-화양 (2391648E+6) 2018. 3. 10. 오후 11:53:15월..월하 진짜 뉴짤폭격.....(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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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54:13>>104
헤헤헤 제가 바로 이 곳의 뉴짤폭격기입니다! 슬럼프 나아진듯!(???) -
106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54:39월하주 진짜 뉴짤 폭격기 나메 인정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고생많았어요. 제인주. 힘들었죠? 그래도 얼굴비춰주는 것만으로도 좋으니까 그런 말은 다시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하고 싶어요. 정말로 정말로. 진짜로 저 제인주, 제인이 좋아하니까요. -
107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55:22제인주가 많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106
헉 마망에게 인정받았다!!!(기쁨) -
108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56:25>>107 ㅋㅋㅋㅋ안이 대체ㅋㅋㅋㅋ진짜.... 월하 예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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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뉴짤폭격기◈월하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1:58:29>>108
헤헤 감솸다!!!!!(빵끗) 월하 예쁘다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현호도 댕쩔어요!!! -
110 영zoo ◆eekjxQdelk (150716E+54) 2018. 3. 10. 오후 1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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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연우-월하 (5351624E+5) 2018. 3. 10. 오후 11:59:19"하하, 진심이야? 후배님?"
귀엽다니. 초등학교 졸업한 이후로 못 들어본 이야기었는데
그리고 월하가 무리하게 까치발을 서다가 넘어졌을땐 동정의 눈초리를 보냈다.
"어우야, 괜찮아? 무리하지마. 나중엔 더 클거야."
언젠가는 크겠지, 20살 넘어서까지 이 키일리는 없잖아?
어쩌다 다친거냐는 말에 조용히 답하는 그녀의 말을보고 반쯤 확신했다. 이건 그냥 다친게 아니다.
그가 가끔 흑마법을 시험해보다가 다쳤을때, 그는 얼버무리거나 거짓말을 한다. 딱히 어떤 근거가 있는건 아니었다. 직감이었다.
하지만 구태여 묻지 않았다. 최소한의 예의는 그도 갖추기 있기때문이다.
구지 숨기는걸 밝힐 필요는 없는것이다.
"만쥬는 달고 맛있었어, 팔아도 될정도야. 아, 그것때문에 다쳤구나. 나도 가끔 요리하다가 다쳐. 조심해야지"
앞의 말은 진심이지만 뒤는 거짓이다.
/월하주 혹시 킾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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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세연주 (0082718E+5) 2018. 3. 10. 오후 11:59:25>>94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어서 호불호가 굉장히 옅어서.. 딱히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건 없을 거예요..(먼산)
미리 받아도 좋고, 반지가 늦게 도착해서 늦게 줬다도 괜찮겠네요..(고민)
부가기능 같은 거 설명해 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외모 참고짤..이나.. 부가설명.. 어.. 열심히 쓰고 찾아보겠...습니다?(사실 참고짤을 잘 모르겠다카더라)
그래도 확실한 건 의외로 부드러운 인상입니다.. -
113 ㅎㅎㅈ ◆8OTQh61X72 (590004E+60) 2018. 3. 10. 오후 11:59:29>>109 현호는 현호일 뿐입니다.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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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제인주 (3246195E+5) 2018. 3. 10. 오후 11:59:35잠시 씻고 오려고 했더니 다들 위로를 해 주셨네요. 요즘 징징거리기만 한 것 같아서 면목이 없고.. 네. 이게 비설 짜면서 꼬이는 거랑 스케줄이랑.. 어.. 결국 전학 못 가는 거.. 가 합쳐져서 이런 것 같아요. 무기력하고. 네. 아무튼 다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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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2:00:0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진심 월하주 금손력 한 반에 반정도만 떼서 주면 안되여??????????진심 ㄹㅇ 엄청 탐나는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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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2:00:24앗...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제인주. 음... 캐릭터에 이입이 어려운 건 다른 분들 말씀처렁 약간 제인이 성격을 바꿔보시거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인주께서 학교 관련으로 고민도 많이 하시고 스트레스 받고 계신 것 알고 있어요. 전할 수 있는 게 말밖에 없지만 그래도 힘내요, 제인주. -
117 ㅎㅎㅈ ◆8OTQh61X72 (0572195E+6) 2018. 3. 11. 오전 12:00:35>>110 영주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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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01:26>>110
저게 이과적으로도 문과적으로도 디자인적으로도 틀려먹은 거라는 걸 아니까 너무 괴롭습니다......(우럭ㄱ)
>>111
앗 네! 킵하도록 해요! 답레는 나중에 오셨을 때 드릴게요!
>>113
않이오 댕잘생겼습니다
>>114
앗...... 결국 전학은 못 가시는건가요. 음......(토닥토닥) 일단은 모든 게 잘 풀리길 바랄게요. 제인주가 조금 더 웃을 수 있기를 바랄게요. :) -
119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2:01:27아 어떡ㄱ하죠 진짜 망했다 여러분ㄴ 배수구 뚫는 팁 아시는 거 있으심 알려주십셔 이따 검색하긴 할건데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 아 진짜 세면대에서 머리 감은 적도 없고 머리 뽑은 적도 없는데 벌써 막혔네요 ㅎㅎㅎㅎㅎ 사용한지 일주일만에 막힌거 실화???? 늦게 봐서 죄송함다 답레 이어올게요!!!!! ;▽;
>>90 네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참 어떻게 하기 어렵죠.... 제인주의 고민이 어떤 건지 잘 알지 못해서 적절한 조언은 못 해드리겠지만.... 제인주가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
120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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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2:02:09음.. 그리고 사실 이게 시제인 성격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요즘 우울하고 그러다보니 장난스러운 그런 게 안 돼서 그렇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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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2:03:02제인주가 어떤 상황이더라도.. 스레로 인해 좀 더 즐겁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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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2:03:06제인주가 징징거리다니요... 오히려 저희에게라도 고민을 털어놓으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살면서 고민을 털어놓을 만한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요. 저는 제인주가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으셔서 고맙습니다. 제인주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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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ㅎㅎㅈ ◆8OTQh61X72 (0572195E+6) 2018. 3. 11. 오전 12:03:21>>114 고민이 있다면 이야기를 하는게 좋아요.스트레스 많이 받는거 잘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음음.. 징징거리면 좀 어떤가요? 이야기하셔도 좋다고 봐요.. 다녀와요 제인주. 그리 의지 되지는 않지만 이야기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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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2:04:17>>110 지애놈:(짤 보고 머리 깸)
...아 전에 그린 케장티콘 써먹고 싶었는데 그게 지금은 돌아가신 핸드폰에 들어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ㅎㅎㅎㅎㅎ.... -
126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04:58>>115
여기오(드림)
>>119
어...... 저는 일단 잘 모릅니다...(토닥토닥)
>>121
앗 그런가요... 하긴 그런 상황이라면 확실히 이입이 안 되기 마련이죠. 제인주가 우울하면 언제나 고민을 들어드릴테니 와서 말해주세요. 분명 모든 일이 잘 풀릴거에요. -
127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2:05:01>>110
오 새상마상 쨜의 맛춤뻡 상테가???????(데채
>>112
앗앗 헉 글쿤여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뭘 줄지 댕고민되기는 하는데 그럼 목걸이 하나 선물해줘도 될까여! ㄷㄷ 그리고 받는거는 일찍 받든 늦게 받든 다이죱합니다!일단 확실한거는 평일날은 시간이 젠젠 나질 않는다는거 ㅠ..그렇군여 부가기능 설명 귀 기울여서 열심히 들어야겠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고 천천히 느긋하게 써주셔도 다이죱해양!! >-<☆앗 일단 그렇게 딱딱한 인상은 아니군여 옛설옛썰 메모메모!(슥슥 -
128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2:05:14>>120 헉 예쁘다... 저런 반지 엄청 비쌀 것 같은데 페이한테 한번 끼우고 싶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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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05:44>>120
헐 반지 댕쩌내오...... 저런 반지 월하에겐 분명 안 어울릴거애오...(우럭) -
130 ㅎㅎㅈ ◆8OTQh61X72 (0572195E+6) 2018. 3. 11. 오전 12:06:37>>118 어음.. 현호는 현호니까요?안이오 안잘생겼습니다.
잠깐 자리좀 비우겠습니다. :) 제인주께서 기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요. 제인주께서 원하시는 것 전부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119 ..어.. 세면대.... (동공) 네케주 힘내시고 어서오세요:) -
131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2:06:49>>121 저런... 결국 전학 못가시게 됐군요. 징징거리시다뇨, 전혀 안그러니 앞으로도 속상하신 일이 있으면 여기 와서 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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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아우프가베-화양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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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07:43>>130
엗(우럭)
하지만 호남형이잖아오
>>132
앗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음) -
134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2:08:12징징이라뇨. 괜찮아요(토닥토닥) 언제든 말씀해주셔도 괜찮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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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ㅎㅎㅈ ◆8OTQh61X72 (0572195E+6) 2018. 3. 11. 오전 12:08:23>>132 세상 가베얔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ㄲㄱ
아 지금 다시 봤는데 >>110 맞춤법 상태가ㄲㅋㅋㅋㅋㅋㅋㅋㅋ -
136 ㅎㅎㅈ ◆8OTQh61X72 (0572195E+6) 2018. 3. 11. 오전 12:09:04>>133 호남이 잘생김과 일맥상통이 아닙니다!!!!(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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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2:09:36헉스 넘넘 늦게 봐버려서 ㅠㅠㅠㅠㅠㅠ...다른 분들께서 제가 하고픈 말을 이미 다 해주셨네여 ㄷㄷ..에에 징징대다뇨 절~대로 아니에요 그거!좀 힘들고 괴롭고 그런 일이 있으면 어장에 외서 털어놓고 가고 그럴수도 있는거죠 뭘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마음고생 하지 마시고 언제나 어디서나 파이팅임다!!!!!하 서울에서 제인주 계신 곳까지 응원 에너지를 미사일(????)에 가득 담아 쏘아드리고 싶네여 흑...
글고 네케주 다시 어솨여 ㅂㅇㄹ~~~헐 배수구 뚫는 팁....은 저도 잘 몰겄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38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2: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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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09:52>>136
...!!!(몰랏음) -
140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2:11:00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시고 제인주;♡;.....뭐라 말씀드리려고했는데 다른분들이 모두 말씀해주셨네요 일단 힘쇼입니다ㅠ____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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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2:11:10>>127 괜찮습니다! 목걸이.. 기뻐하겠지요..? 아. 큰일났다. 이벤 때 받은 거 정리 하나도 안했어..(먼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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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안화양-아우프가베 (6219915E+6) 2018. 3. 11. 오전 12:11:24학생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바치는 게 학생대표라지요. 그녀는 고개를 주억거렸습니다. 과연 그 말은 진짜일까요? 그녀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거짓 속에 살고 있었답니다. 그녀를 위한 말 중 진짜는 소수에 불과했고 그녀는 그 많은 말들 중에서 진실을 골라내기 위해 고군분투했죠.
그리고 들려오는 말.
앙칼진 계집.
소녀는 대답대신 눈을 고스란히 휘었다. 웃음. 욕을 들음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웃나요? 그것은... 눈 앞의 사람이 재밌어뵈기 때문입니다. 벌써 간파한건가? 하긴 아까 전의 그것이... 속으로 살짝 복잡한 생각이 들었으나 그것들을 모조리 갈무리했다. 다 필요없는 것에 불과하다.
"글쎄요."
뱀과 같은 신비로운 아가씨의 속에는 뭐가 들어있나? 소녀는 그저 웃음만 지을 수 밖에 없었어요. 아아 역시 답은 그거겠죠. 하지만 소리를 내어 말할 순 없어요. 금기를 깰 순 없습니다. 그녀가 이걸 말하는 순간 벌어지는 일들을 생각해보면... 그럼 어쩜 좋을까요? 제 2안을 말씀드릴까요? 아
그래. 그것이 좋겠군요.
"무엇이 든 것 같습니까?"
화양은 태연합니다. 이런 상황은 수백번 아니 수천번이나 겪어봤는걸요. 그녀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상황을 이끌어가요. 자아, 선배님. 당신은 과연 어디까지 파해칠 수 있을까요?
"아름다움과 순수함으로 가득 차 있을수도 있고 간악한 흉계로 가득 차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소녀는 빙그레 웃는다. 그래, 이 웃음은 이전과는 다르다. 이건 분명한...
"맞춰보십시오."
악의였다. -
143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2:13:30>>119 어.. 일단 전공을 살려 말하자면 베이킹소다랑 구연산을 섞어 뿌리는 건... 사기..까지는 아니어도 여하튼 머리카락을 녹이지 못합니다. 그냥 마트가셔서 세면대용 락스 사서 쓰시는 수밖에 없어요.
그걸 썼는데도 물이 안 내려가면 그냥 철사같은 거 집어 넣어서 수동으로 뽑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네케주...8ㅁ8(애도 -
144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2:14:58>>141
앗앗 글쿤여 기뻐해준다면 ㄹㅇ루다가 다행이에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음 시간날때 정리하시는건 어떠심까! -
145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2:15:21어라...? 화양ㅇ과 가베의 관계가...? (두근두근)(팝콘)
그리고 네케주 세면대 막히셨.... 어... 힘내세요! -
14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15:33전혀 징징대지 않았단다. 힘든게 있는데 속으로 삭혀두면 오히려 병나요 병.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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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2:16:55>>118 앗 전 이과적 괴변부터 보였는데 월하주 저걸 보니 >>110 저거 과학법칙/맞춤법/디자인 규칙(???) 세가지를 다 어기는 무서운 짤이었군요ㅋㅋㅋㅋㅋ 이건 뭐 지옥의 삼위일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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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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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2:17:44와 근데 페이랑 가베 일상 ㄹㅇ 꿀잼이네요(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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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ㅎㅎㅈ ◆8OTQh61X72 (761334E+60) 2018. 3. 11. 오전 12:18:39아 몰라요. 힘들면 나만 콕 찝어서 말해도 되요. 아니 말해줘요 제인주. 다른분들도 이야기하다시피 내버려두면 속병되니까.
잠깐 나갔다올게요. -
151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2:18:51하이트 무알콜 후기::그냥 츄하이 사드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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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2:18:54>>147 이런 말을 하는 저도 마춤뻡을 파괘했네요 괴변이 아니라 궤변! 으하하하 쪽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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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2:19:32현호주 다녀오세요ㅠ_____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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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19:36>>147
애초에 저렇게 해서 무한동력이 어떻게 나오나요! 무한동력 그거 불가능해!!!!
맞춤법 그거 죽었어! 이제 없어! 무환동력이 아니야! 무한동력이야! 베터리도 아냐!!!!!
보노보노 꺼져!!! 무지개 배경 필요 없어!!! 너도 꺼지고 그냥 흰 배경 하란말야!!!! 글씨도 왜 저러냐고!!!!!!(대환장)
후...... 진짜 괴로운 짤이었습니다...... -
155 ㅎㅎㅈ ◆8OTQh61X72 (761334E+60) 2018. 3. 11. 오전 12:19:42화양이랑 가베일상 팝콘각이네요 세상에......(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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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20:08일단 저는 잠시 가보겟습니다...... 이따가 컴백할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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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ㅎㅎㅈ ◆8OTQh61X72 (761334E+60) 2018. 3. 11. 오전 12:20:30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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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2:20:38현호주 월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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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2:21:07현호주 월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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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2:21: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트 무알콜보단 츄하이가 훨배 낫군여 ''*
현호주랑 월하주 다녀오셔라!! -
161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2:24:19다갓 다갓 폰이 망가진 저는 무엇을 할까요? .dice 1 2. = 2
1. 돈을 모아 노트8사라.
2. 어짜피 너 폰으로 카톡이랑 인터넷밖에 안하잖아. 둘 다 노트북으로 할 수 있으니 돈 아끼고 태블릿 사라. -
162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2:24:56안이 지애주 폰 망가졌나여??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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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2:24:59알겠슴다 다갓.. 그럼 2g폰으로 바꿀게요(쟤주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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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2:25:50ㅋㅋㅋㅋㅋ네 한참 전부터 골골대더니 어제 완전히 운명을 달리하셨네요ㅎㅎㅎ(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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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2:28: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 말대로 하심 안대여 야메떼임;;;;다이스 저거 저보다 더한 약쟁이더라구여 쓱을것..ㄷㄷㄷㄷㄷ 암튼 그러면 폰 새로 바꾸기 전까지는 컴치밖에 못 하시는검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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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2:29:16다들 다녀오시고요!
이제 독백도 올렸으니 뭐하지..(고민) -
167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2:31:53>>165 네네 그래도 대학에 노트북 가지고 다니긴 해서 괜찮은데... 앞으로 평일엔 빈도가 확 줄 것 같네요(흐리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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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아우프가베-화양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40:29고개를 주억거리는 소녀를 바라보고 히죽 웃었더란다. 적어도, 지금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 무엇이라도 바치고,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 제 자신에게 돌아오는 만큼 그는 화답하리라.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매정하고 가차없이 버려버릴게다. 그런 존재다, 전부 그렇게 살아가는게다. 돌아오는 것이 없다면 실망하고 기다리기 마련이지. 나는 기다림을 좋아하지만..
먼저 내치는 것을 더 좋아하거든.
고스란히 눈을 휘는 모습에 입술을 마주 휘어올린 그는 부채로 제 어깨를 쥐는 동반자의 발톱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쳤다. 두려워하지 말거라. 물지 않는다니까? 눈 앞의 뱀은 송곳니를 드러내지 않지 아니하더냐. 너는 겉만 보고 판단하거라. 늘 그러하듯 겉을 감시하고 속을 외면하라.
글쎄요, 아아, 오묘하기 그지 없는 대답이지. 한 걸음 더 다가서자 물빛 머리가 눈에 밟혔다. 무엇이 든 것 같냐고? 태연한 모습이 잔잔한 호수같지. 호수에 손가락을 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더란다. 물결이 일고, 파장이 일고. 일렁이고 흐트러진 물에 얼굴을 비춰보면.
"무엇이 들었을 것 같냐 물었는지요, 아니, 물었는지."
천천히 손을 뻗었다. 몸을 기어다니는 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과감히 소녀의 물빛 머리칼 위로 손을 올리려 했고, 머리카락의 결을 쓸고 가지런히 땋아내린 머리카락을 제 손바닥 위로 올려보려 하였다. 악의가 담긴 저 미소가 어찌나...
"독으로 가득 차 있구나."
위독한지. 입술과 눈을 휘어 웃는 꼴이 참으로 볼만하였더라지?
"아름다운 물빛을 띈 독으로 가득 차 있구나. 욕망도, 순수함도 무색, 무미, 무취하여 마시지 않고서야 알 수가 없는. 어디든지 녹아들을 수 있는.. 누군가를 황홀하게 만들수도 있고 고통스러워 발버둥치며 죽게할수도 있는."
뱀이 아니라 독 그자체구나. 한 걸음 더 다가서 소녀와 눈을 마주쳤다.
"내 아까 말하지 아니하였더냐. 학생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것이 학생대표라고."
그는.
"너 또한 학생이니 나는 널 위해 무엇이라도 할 수 있겠구나."
진심으로 웃어보였다.
"그 속을 알고싶어 안달이 난다. 내가 너의 변하지 않는 진심이 되어줄터이니, 그 독의 위독함을 알려주지 않으련." -
169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41:45변하지 않는 진심이라고 하니 어떤 만화가 떠오르는군요.
아무튼 멸치갱신입니다 :D -
170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42:49맞워오 인용했습니다..(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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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2:43:32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랑 비슷한 테크트리네여 ㅎ.......물론 전 일때문이긴 하지만 암튼 지애주 현생 홧팅팟팅 만만세 하시는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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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43:34앗앗 글구 다들 다녀오시구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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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2:44:15다녀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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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2:44:40어서와요 월하주! 가베랑 화양이랑.. 일상 분위기 멋지네요..
앗.. 그럼 다이스라도 돌릴까..
.dice 1 5. = 4
1. 유물 1개.
2. 민담을 하나 써보거라!
3. 수장의 계승
4. 진종서
5. 삼남님 -
175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44:56>>170
아 근데 저도 고록팔때 시 하나 인용할거임ㅇㅇ 가담항설에서 저 대사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했던 대사였거든요ㅎ -
176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45:55가베랑 화양 분위기 멋진거 인정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
다녀왔습니다. -
177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2:46:59현호주 어서와요! 가베랑 화양이 분위기 겁나 멋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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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2:47:01현호주도 어서와요!
진종서..(동공지진) 뭐.. 천천히 쓰죠. 어차피 해야하는 거였으니까요.(고개끄덕) -
179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2:47:02월하주 어솨여 ㅂㅇ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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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47:03똘끼넘치는...그런 가베놈이라 미안합니다 화양주...(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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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47:09변하지않는 진심... 세상....... 좋은 대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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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47:28일상 분위기 댕쩌내오... 다들 안녕하시구 현호주 어소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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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48:07다들 리하이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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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2:48:17호주호주 어소셍! ㅂㅇㄹ ^-^*
앗앗 종서쟝에 관련된 썰이 나오는건가여 댕기대하고 있겠슴다!! ^-^♡ -
185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48:57다들 하이하이~~~~~~
오오오오 진종서쟝..! -
186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50:16종서쟝에 관한 걸까요...☆(기대)
그리고 오자마자 사라집니다 바이바이(우럭ㄱ) -
187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2:50:42월하주 다녀오셔요...! ㅠㅠㅠㅠ(같이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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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50:57종서쟝에 관한게 나오는군요!!!! 저런 위태위태한 분위기를 돌리고 싶지만 현호놈은 안돼네요 :D 대비해봤는데 되게 안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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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2:52:15다녀오세요 월하주!
종서쟝 특별한 사람 아님다!(레질리먼서+점술사+???)(정말?)
내일부터 쓰기 시작하죠! -
190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2:52:28갱신. 위에 읽어봤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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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52:50위태위태..!! ((빙판길 봄))
네? -
192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2:53:21제인주 어서와요!
좋아요! 종서쟝에 대한 독백! (미리 팝콘을 먹음)(???) -
193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2:53:32어서와요 제인주! 아니요. 감사할게 뭐 있어요. 위로 받으셨다면 괜찮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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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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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안네케 (5323776E+6) 2018. 3. 11. 오전 12:53:54나는 별을 잘 알지 못했다. 그것은 오랜 옛적의 유년기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꼭 그러하였지. 그러나 관측하는 것만은 썩 좋아하여 밤길을 걷다가도 고개를 들어 볼 때가 있었다. 이름도 모르는 별 하나가 유독 빛나는 듯하여 그에 시선을 두었다. 최근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올려다 본 것이 언제였나. 내게 있어 해득하지 못하는 빛무리의 연속은 의미가 있으며 없는 것이었다. 금갈색, 그 색채가 곁에 없다면. 그는 어려서부터 천문에 관해서는 누구보다도 박식한 사람이었다. 그래, 분명히 그랬었지. 그렇게 생각하자니 새벽 바람이 아직은 차가운데, 유독 허약했던 수초는 무사할지가 걱정이 들었다. 올려다 본 눈을 가늘게 해 생각에 잠겼으나 그것은 한순간이었다. 그에 관해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 오래지 않았던가. 이제 와 생각해봤자 무얼 한다고. 요사이 부쩍 신경을 기울일 일이 많아져 마음이 심란하기라도 했던 모양이다. 머리를 복잡게 하는 것은 멀리할 필요가 있었다. 눈을 내리고 돌아가려고 했던 순간.
안네.
들려오는 목소리에 품은 것은 기대이기라도 했나? 오래도록 듣지 못했던 명에 돌아가는 고갯짓이 다급했다. 당연히 아니란 것을 알면서도. 표정은 어땠던가. 당혹이었나, 애절이었나, 아니면, 불안이었나? 확장된 눈동자로 비치는 빛깔은 검정이었다. 그것을 확인하자 차분히 손을 들어 구순을 덮어 가렸다. 표정의 수습은 자연스럽고 빨랐다.
"...안네케. 헷갈릴 수 있다는 건 아는데, 틀리지는 말아줘."
그래, 그녀였구나. 매번 저를 보면 어쩐 일인지 따라붙는 인물. 그녀가 제 이름을 안다는 것에 조금 의문이 들었지만 생각해보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이미 제 명은 이전부터 특유의 행실 탓에 여러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고. 더군다나 그녀와는 그 '게임'에서 서로의 호명을 통해 이름을 알게 되었던 것이 떠올랐다. 그러니 그녀가 제 이름을 어렴풋이 기억한다는 것은 자연했다.
"그러는 네 이름은 뭐였더라. 기억이 안 나네."
아니, 사실은 기억하고 있다. 페이. 제 기억이 틀린 것이 아니라면 그렇다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남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역시 내키는 일이 아니라, 입 밖에 나오는 말은 거짓이었다. 침묵하다 손을 내려 느슨하게 팔짱을 끼었다. 이제 가릴 필요는 없지. -
196 안화양-아우프가베 (6219915E+6) 2018. 3. 11. 오전 12:53:56앗! 니피쥬 괜찮아요! 오히려 화양이가 이상한 애라서 너무 미안한걸!
그나저나 얘네 서로 이름 알고 있을까요?이름 물어보려다가 긴가민가해서... -
197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54:25>>189 그 특징만 해도 충분히 흥미가 동하는걸요:) 천천히 써주세요!!!
>>190 음.. 음음 어서와요 제인주. 그리고 이리와요 (팔벌림(이리와 안겨) -
198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2:54:36월하주 다녀오시고 제인주 어솨여 ㅂㅇㄹ~~기분 좀 나아지셨슴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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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55:23>>191 지금의 호와 가베가 돌리면 진짜로 위태위태함을 찍겠네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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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2:55:35않이.... 저 지금 지뢰밟았어요...? 안네 프랑크 드립 치려고 안네라 불렀는데... 어쩌다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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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55:48앗 아닌데 화양이 성격 넘나 신비주의...!!
으으으으음응........이름 정도는 서로 들어보지 않았을까요..? 명색이 학생대표구...얘도 백호 애들을 알아야하니 이름은 언뜻 외울 것 같으니까..! -
202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2:55:52?????않이 이거 쓰는데 1시간 실화?????? 아 페이ㅣ주 진짜 죄송합ㄴ니다 저 답레 늘어짐 증세가 또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 헐 근데 페이가 안네라고 할 줄은 또 몰라서 약간 진지해지려고 하다 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얘 말투 괜히 이렇게 정했어요 한자어 진짜 뿌셔버릴거얔ㅋㅋㅋ큐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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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안화양-아우프가베 (6219915E+6) 2018. 3. 11. 오전 12:56:38앗! 그럼 그렇게 할게요! 이름 정도는 알아두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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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56:59>>199 위태위태한...!! 니피는 결국 아우님에게...어흐흑 유기견이 되어써..! 。・゚・(ノ∀`)・゚・。 (현호주: 뭔 개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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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57:07안이 안네라고해서 진지해진 네케라니... (동공) 한자어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네케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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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57:17응응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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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2:57:35>>202 괜찮아요!!!!! 이건 네케주의 잘못이 아니라 빨리 흐른 시간의 잘못이니ㅏㄲ요 ^ㅇ^ 저 그리고 네케 넘 분위기 있네요;;; 좀 반할 듯;;;; 저 잠시 마음 정리좀 하고 올게요';;;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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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58:09>>204 네????????안이 가베쟝ㅋㅋㅋㅋ유기견뭐에오 비유 뭐에요ㅋㅋㅋ비유이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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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2:58:22안이 안네 프랑크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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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2:58:39카파와 파카는 무슨차이가 있는걸까요.
갱신합니다. -
21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2:58:39>>200 ㅋㅋㅋㅋㅋㅋㅋ안네 프랑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솔직히 안네 대표주자가 안네 프랑크긴 하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엫 아님다 지뢰 아니에요!!!!! 잠깐 진지모드 켜져서 그런거고 금방 멀쩡해질검다!!!!(코쓱! -
212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2:58:54안이 미쳐 스펀지밥 귀여우ㅓ(널부렁) 부둥부둥입니다..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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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59:18안네 프랑크ㅋㄲㅋㅋㅋㅋㅋㅋㄱㅋ치찬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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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2:59:51치찬주 어서오셔요!
그리고 지뢰 아니구나 ㅎㅎㅎ 다행이다!!!! -
215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00:06>>212 안이세상 제인주 널부렁 귀여워(제인주:아니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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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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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01:08ㅋㅋㅋㅋㄲㅋㅋㅋㅋㄲㅋㅋㅋ제인주ㅋㅋㅋㅋ짤 무엇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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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01:42치찬주 어소시고... 안이 안네프랑크 뻘하게 터져버렸다..()
>>215 호주 아무리봐도 콩깍지 끼신 거 같은데..(대체 -
219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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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02:29>>217 귤이랑 개요. 줄여서 귤개..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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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02:43다들 어서오시구 안넼ㅋㅋㅋ프랑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잇못)
헐 댕댕이 귀여워요..(심멎사
>>208 핫 이게 아닌가여..( •̀ㅁ•́;)
니피: 당연히 아니지. -
222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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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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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03:57하이트 처리법 .dice 1 2. = 2
복분자랑 쓰까 vs 소주랑 쓰까 -
225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03:57안이 댕댕이들 짱귀여워여 심멎할뻔..♡
제인주랑 치찬주 어소ㅓ여 ㅂㅇㄹ~~ -
226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04:19^^^^^^^^^^^^^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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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04:21강아지 짤 너무 귀엽잖앙 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안네 프랑크 드립을 듣고 웃으시다니 않이 여러분... 이런 저급하고 하찮은 개그 듣고 웃으시지 마시고 좀 더 고급지고 엘레강스한 개그를 좋아하시라고요!!!!! -
228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04:24>>223 므아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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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04:53>>220 후 의식의 흐름이시구나. 좋아 캡쳐를.. (제인주:님;;;;;;;;;)?
>>221 당연히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기견 뭐에욬ㅋㅋㅋㅋㅋㅋ이상하잖아요 비유가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ㅋ -
230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05:19얻 잠시 졸았네요 자러 갈게요 모두들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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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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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05:51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스까 ㄱㄱㅆ~~~~~~영주 다녀오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엗 엄음 새벽이라 그런가 안네프랑크 보고 풉해버림 ._.) -
233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06:06쟤주 안녕히 주무시라@@@@@@@@
>>229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저도 모르게 드립본능이 깨어났나봅니당..★ (?) -
234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06:14네넹 지애주 존밤존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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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06:24영주 다녀오세요!!!!!
않이 댕댕이 짤들 귀여워요..... :)
>>227 안이 그냥 뻘하게 터져버렸... (시선) -
236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06:31영주는 다녀오시고 지애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232 그리고 새벽감성인거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은... 대단해! -
237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07:00안이 캡처다메 영주 술도 다메
지애주 들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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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07:13지애주 굿밤되시구요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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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07:28>>236
네넹 그런가봐요 지금 살짝 자극받아도 울고 웃고 화내고 다할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역시 새벽감성이란 실로 흠좀무한거임 ㄹㅇ루다가;;;;;;; -
240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07:32.dice 1 2. = 2 고진감래vs그냥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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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07:58지애주 굿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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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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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08:22야호 정주행ㅇ 끝!!!!!!!!!!!!!!!!!!!!!!
>>207 ㅇ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그게 무슨 궤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데 제가 궤변을 참 좋아한답니다 야호!!!!페이주 사랑해요!!!!! ^▽^!!!!!
엫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칭찬 감사드리고 반하다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욱후욱(???) 다녀오세요!!!!!
>>226 >>227 님들 맥주가 죽기 전에 남기는 말이 뭔지 알아요?????
유언비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ㅏ카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언빜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깔ㄹ카ㅏㅋㄱ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4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09:09요즘 계속 겜 영상 보는데 되게 삘받네요..
사실 이가가 모시는 위대한 자는 코스나 우주의 딸 이브리에타스나 달의 존재나 장작의 왕이라던가. 심연의 주인 마누스라던가 신역에 가둔 건 야냠이나 흑룡 카라미트... 고 이가의 그 지랄맞은 건 3번째를 한번 이상 써서..나 화톳불에 몇 번 망해서 농담처럼 말하고 싶어졌어요!(정말 농담이다) -
245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09:13유언비어 각이다 엄마한테 써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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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09:53아니 그걸 써먹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작의 왕;; 익스트림 이가 됩니다 롈루;;;;;; -
247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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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전 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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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10:50안이왜요 저 아까 반다비 한다비도 써먹었음(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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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11:03써먹지 마요 제인주 맙소사ㅋㅋㄲ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그리고 장작의 왕이라니.... 그것은 ㄹㅇ루 익스트림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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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11:11잘자요 지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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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11:17응표주 어서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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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11:28응표주....어소사..!!! 안이 왜 우중충하게 기우제 지내는 팬들에게 고통받는 갓스파드 센세처럼 되셨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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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11:29응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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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11:40>>2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술을 가장 잘 마시는 새가 누군지 알아요????????????
참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6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11:42지애주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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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11:49응표주 어서오시고... 어... 괜찮으신건가요..?
익스트림 이가.. ㄷㄷㄷㄷ -
258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12:09다들 어소사^♡!!!!!!!!!!!!응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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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이게 고양인지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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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12:15저를 막으실 수 없어요 여러분은.. 저 이미 저번에 야간투시경도 써먹었음;;
안이 >>252 이모티콘 입이;;;; ;> 이겁니다 -
261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전 1:12:40환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 한번 쏟아지더니 저 자신도 이유 모르게 무너진 멘탈이 복구되지가 않네요. 그웨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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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12:42고양인지 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ㅅㅅ시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썩)(웃겨죽음) -
263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12:54>>269 않이 이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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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12:54응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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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13:05세상마상 영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ㄲㅋㅋ폰 바꾸고 캡쳐가 안보이니 어플 깔고 제인주 의식의 흐름 레스 캡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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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13:12>>259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모스부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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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13:14응표주 어솨여 ㅂ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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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전 1:13: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에 들떠서 깼다가 잠들기 직전에 잠깐 들렀어요:)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좋은 밤 보내세요:D 잘자요 사랑해요!:) -
269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13:49안이 대체 무엇...폭설속의 한떨기 꽃이 되신거냐구..(대체)(우럭)(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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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14:08어서와요 응표주!
어디까지나 농담입니다... 그러나 익스트림 이가는 맞습니다.
연끊는 가위
황금사과나무
에메랄드 타블렛
마법약 분수
..음음... 설정 안 푼게 이거 말고 또 뭐가 있더라..(영 엉망인 듯) -
271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14:13>>259 아니 이거 좀 위험했다 몰폰인데 걸릴뻔;;;;;;;;;
응표주 멘탈은 어째서.. (토닥 -
272 ☆랜선 술탐을 달리는 소년☆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14:26오늘은 이만 들어갈게여 다들 존밤존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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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14:42스레주 사랑해요!!! 열 얼른 내리시길 바랄게요8ㅁ8..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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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14:52캡틴도 건강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좋은 밤 보내시고..
!!!!!!!!!!!!사랑합니다!!!!!!!!!!!!!! -
275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전 1:15:02레주 주무세여 :> 아프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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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15:02잘자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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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15:38레주 도윤주 안녕히주무세요^♡!!!!쫀밤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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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15:41도윤주 굿밤되세요!!
>>259 omg.
이거 진짜ㅋㄲ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ㄲㅋㄲ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 -
279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15:45레주 도윤주 안녕히주무세요^♡!!!!쫀밤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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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15:55도윤주도 잘 자요! 좋은 꿈 꾸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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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16:40레주 도윤주 좋은 꿈 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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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17:08.. 뭔가 숙취가 덜 끝났는데 여기서 더마시면game over 찍을거같아서 자제해야겠다.. (의식의 흐름)(헛소리이니 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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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17:17어장주 주무시고 도윤주 주무세요...!
글 안써지네요... 내일 마저 써야지. -
284 안화양-아우프가베 (6219915E+6) 2018. 3. 11. 오전 1:18:24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도 소녀는 미동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아아 그 손길은 어찌 그리 곱던지요. 하지만 찰나의 달콤함을 만끽할 새 따윈 없습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소녀에게 그런 것은 태어날 때부터 없었단 사실을.
소녀의 물빛 눈동자가 가만히 녹빛 눈동자를 올려다 보았습니다. 화양의 눈동자는 확실히 방금 전의 이채를 잃었습니다. 그녀에게서 풍기는 분위기 또한 사뭇 달랐습니다. 마치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될 정도이지요. 화양은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떴습니다. 시간이 멈춘 것 같아요. 아뇨 시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바쁘게 살아가야만 해요. 항상 그랬던 것처럼.
"독이라 하였습니까?"
잔잔한, 차분한, 고아한... 이 목소리에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할까요? 소녀의 목소리는 작았으나 그 존재감만은 한없이 컸습니다. 소녀는 빙그레 미소지었습니다. 그리고 나긋나긋 말했지요.
"독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가만히 다른 액체에 섞여 해를 끼치지 않는 척 하며 타겟을 노리지요. 맛도 향도 느껴지지 아니합니다. 그런 독은 구분해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정확합니다. 이 독 앞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릎을 꿇었는지요."
소녀의 목을 감던 뱀이 쉬이익 소리를 내었습니다. 소녀는 그런 뱀을 달래듯 손으로 뱀을 쓰다듬었습니다. 뱀은 다시 얌전해졌어요. 뱀은 제 주인을 물지 않죠. 주인이 허가한 사람도 마찬가지죠.
"그러니 선배의 말대로 저는 독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뱀은 구불구불 자리에서 내려와 화양의 팔을 휘감았습니다. 스르르륵 스르르륵 뱀의 비늘이 옷에 쓸리는 소리가 나네요. 듣기 좋은 소립니다. 화양은 소리를 느끼듯 가만히 눈을 감습니다. 이윽고 그녀가 눈을 떴을 때 선배는 그 자리에 있었어요.
"진심이십니까?"
화양은 선배의 말에 단조로이 물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은 전에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말의 주인공은 결국 그녀를 위한 독이 되었고 그녀는 그녀의 목에 죄여 숨을 쉴 수가 없었지요.
"한번 한 말은 물릴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위하겠다면야."
소녀는 눈을 느릿하게 감았습니다. 감기 전, 찬란한 물빛이 그 누구보다도 빛납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한 순수한 눈동자가 아름답게 빛나요. 하지만 감았다 뜬 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치명적인 독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아 그래요. 그것은 광기였어요! 맞아요! 소녀는 이 안에 치명적인 독을 숨기고 있던 것이였어요! 누구라도 다 파괴해버릴 듯한 광기가! 이 파괴본능이! 제 눈 앞의 사람을 향해 쏘아져나갑니다. 소녀는 세상을 집어삼키고자 하는 게 아니었어요. 그녀는 세상을 파괴하고 다시 재건축하고자 한 거였어요!
"그럼 잘 부탁드려요. 아우프가베 선배."
소녀는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합니다. -
285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19:0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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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페이주 (2198829E+5) 2018. 3. 11. 오전 1:19:47월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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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19:58야호 지애주 잘자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응표주 왜 꾸지레해지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표주도 어서와요 야호!!!!!!!!!! ^▽^
ㅋㅋ않이 장작의 왕ㅋ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연의 주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스트림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5 ㅋㅋㅋㅋㅋㅋㅋ아 참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아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쩌지 저 아재개그 모아뒀던거 지난번이랑 지금 다 써버려서 할 만한 거 없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럼 영주 예수가 마부한테 말을 빌리려고 했더니 마부가 한 말이 뭔지 아세요?????
Jesus 무슨 말이 필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져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8 음식물 금지. 담배 금지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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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2:59님들 수호랑 다음이 뭔지 아셈? 목호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요일 다음 목요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다비가 상쾌해지면 뭔지아심??? 반다맑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 말고 맑음ㅋㅋㅋㅋㅋㅋㅋㅋ -
290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3:16안이 ㅋㅋㅋㄲㅋㅋㅋ네케주ㅋㄲㄱㅋㅋㅋㅋㅋ또 배틀 각이에요????? 새벽마다 왜들 이래요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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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안화양-아우프가베 (6219915E+6) 2018. 3. 11. 오전 1:23:22웬 아재개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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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4:06월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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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24:22"그 말투를 쓰게 된 계기는?"
이세연: 딱히 계기는 없어요. 억누르는 김에 조금 더 존중하자는 뜻이 있기는 하려나요.
"지금 당장 현금 10억을 줄게. 넌 어디에 쓸 거야?"
이세연: 별로 쓸 데는 없겠네요. 이미 학교에 들어와서 받은 용돈만으로도 거의 50억은 갖고 있어서요.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이세연: 죽여버리고 싶다.. 는 건 아마 자기 자신이 아닐런지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진단과 갱갱! 다들 어서와요! -
294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24:22잘 웃는 동물이 뭘까요...?
갯조개... 개쪼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5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24: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0 ㅋㅋㅋㅋㅋㅋ않이 야간투시경도 써먹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렞 도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헉 그런데 화양이랑 니피 일상의.... 분위기가...????(동공ㅇ -
296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4:56아 다들 안녕하새오! 그리고 응표주 있으신가오? 있으시면 답레 드릴까 하는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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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5:00>>291 아 낯설....낯설죠 화양주....? 이게 음.. 하루에 한번씩 벌어지는 거라....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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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25:31>>287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 오진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사람이 절대로 죽지 않는 산이 어딘지 알아요????
'안'데스 산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9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25:39세연주 어솨요! 음 저도 저 진단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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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25:43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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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26:09그리고 신부들은 화방녀나 인형이 된다는....
근데 화방녀나 인형 댕예쁨..
어디까지나 농담이니까요! -
302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26:33"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차치찬: 게으른거겠지. 아무래도
"좀 더 애를 써 봐."
차치찬: 싫어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차치찬: 안해. -
303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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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27:16다급하게 뒤를 돌아보는 안네케의 모습에도 페이는 놀라지 않고 한 발자국 멀어져 그녀의 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혼란스러워 보이는 안네케와 다르게 페이는 평온했다. 어쩌면 평온해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지. 페이는 연극을 관람하는 관객처럼, 소설을 읽는 독자처럼, 어쩌면 강 건너 싸움을 구경하는 제 3자처럼 분석이라도 하는 양 안네케의 표정 변화를 관찰하고 있었다.
“알았어. 다음부터는 잊지 않을게. ...왜, 안 좋은 기억이라도 있어?”
상대가 미끼를 던져주었으니 물 수 밖에. 연극 속 배우들에게는 직접 개입할 수 없지만 나는 연극을 보고 있지 않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화내려나? 기뻐하려나? 슬퍼하려나? 대체 어떤 감정으로 나를 대할 거야? 페이는 여전히 무감정하기 짝이 없이 심연과도 같은 눈으로 안네케를 바라보고 있었다.
“왕페이. 한국식으로는 왕비. 왕비님이라 불러줘.”
너는 한국인이니까. 작게 중얼거렸다. 그건 그렇고 이 사람, 정말 크구나. 고개를 들어 올려 얼굴을 보는 것이 너무 힘들다. 한 발자국 더 물러나자 이제야 좀 보기 편해진다. -
305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7:30세연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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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안화양-아우프가베 (6219915E+6) 2018. 3. 11. 오전 1:27:53"너의 이름은?"
안화양:안화양이라고 해요.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안화양:글쎄요... 아직까진 잘...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어떤 목소리로?"
안화양:하하 아직 연애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저도 해보았습니다! -
307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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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8:34근데 진짜 화양이랑 가베 분위기가...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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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28:50세연주 월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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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29:00모두 어서오세요...!
'과묵한 성격'을 영어로 하면 뭘까요...?
노말 타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1 ㅎㅎㅈ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29:13>>307 영주 짤의 상태가ㅋㄲ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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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29:38No말ㅋ ㅋ 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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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29:47>>2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니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박ㄱ이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9 >>294 >>2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아 님들 그럼 바늘이 담배 못 피우는 이유 알아요??????
needle은 이런거 피우지 말래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월하주 어서와요!!!!!!!!!
>>291 놀랍게도.... 전통으로 자리잡은 화법입니다....(????? -
314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30:18님들 아마추어의 반댓말 뭔지 아셈????
확실히 추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5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30:36>>291 ㅎㅎ스레 전통(??????)이 되버린 천하제일 아재대회입니다 님도하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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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30:47세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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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31:23압도적...! 압도적 언어유희...!
너무 조아요... -
318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31:59헤헤... 이게 뭔 분위기래냐......(멍함)
전 사라집니다......(슈르륵) -
319 안화양-아우프가베 (6219915E+6) 2018. 3. 11. 오전 1:32:06맙소사 스레가 아재들로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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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33:26아재가 아니라 하-이 개그 라구요....!!!
월하주 주무세요. -
321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34:10않이 월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히 가세요 ㅠㅠㅠㅠㅠㅠ
>>319 님~~~!!~!~! 여기 님덜... 모두 한 아재하거든요...? 화양주도,,, 한번 숨은 아재력^^*을 발휘...해보면 어떨까요,,,~,,~!! -
322 안화양-아우프가베 (6219915E+6) 2018. 3. 11. 오전 1:34:13월하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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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전 1:34:22"안녕?"
이응표: "안녕하십니까."
이응표(저기압): "예."
"고백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이응표: "일단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군요. 사람이 처음으로 게를 먹는 데에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을 테니까."
"[미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이응표: "밉니다. 어릴 적 은행 안에서 밖으로 나갈 때, '당기시오' 라고 써 있는 문을 밀면서 나갔다가 지나가던 행인 분을 문으로 친 적이 있거든요. 문이 한쪽 방향으로만 열려야 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모든 절차에는 이유가 있죠." -
324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34:41월하주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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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34:52아 진짜ㅋㅋㅋㅋㅋㅋㄲㄱ새벽에 아재개그는 야메떼임;;;;;;;;;ㅋㄲㅋㅋㅋㅋ이분들앜ㅋㅋㅋㅋㅋ
"평생의 목표를 훌륭하게 성공한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할 거야?"
현 호: 평생의 목표를 성공하기에는 아직 멀었습니다만. 만약 성공한다면, 아마도 걱정없이 살아가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날 믿어 줘."
현 호: 예. 믿습니다.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은?"
현 호: 없가문과 가문을 떠나서 제 마음에 든 이를 싫어할 리 없습니다만. 굳이 말하자면 등뒤에 칼을 품은 걸 안다면 배신감이 들지 않겠습니까? -
326 안화양-아우프가베 (6219915E+6) 2018. 3. 11. 오전 1:35:09>>321 히익! 다메다요! 저... 저는 그런 거 못함늬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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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35:55월하주 잘자요
안이 언제부터 전통이된거죠 영주???????(동공) -
328 패트와 매트중에 누가 형이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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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37:04>>326 어렵지... 않아요... ^^ 처음 시작은... 간단하게 난센스 퀴즈로 시작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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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37:06>>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이 가장 귀엽게 부는 지역이 어딘지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1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37:38>>328 핳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ㄲ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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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37:51>>328 내가졋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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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37:58>>326 약간의 뻔뻔함과 경험이 있다면 못할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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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38:17앗시 분ㅋㄲㅋㅋㅋ당ㄲㅋㄱㅋㄲ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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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38:40>>330 이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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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39:02>>327 지금부터요(당당) 준비물 소주한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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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39:54>>336 안이 야메떼임ㅋㅋㅋㅋㄲㅋㅋㄲ준비물 너무 단촐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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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41:02>>337 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누가 이걸 맨정신으로 칩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여기있구나 나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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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THE 아조씨...개그 챔피언'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41:18>>332 예ㅡ이! 칭호 달아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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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41:28아 이게 아니라..유물 중 2개를 선택하면 설명 하려 했는데..(깜박함)
연끊는 가위
양탄자
휘기에이아의 잔
전국옥새
마법약 분수
하르모니아의 목걸이
에메랄드 타블렛
만파식적
안드바리나우트 외 보물들
페타소스(라 쓰고 네이버 모자라 읽는다) -
341 'THE 아조씨...개그 챔피언'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41:59>>338 (맨정신) (자괴감)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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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42:20>>339 아조씨를 아조시로 바꿔주쏘ㅠ당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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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42:21>>338 ㅋㅋㅋㅋ인정하셨군요ㅋㄲㅋㅋㄲ맞습니닼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주의 하이개그는 마르지 않는 샘물이시라구요!!!!!(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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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43:17마르지 않는 개그..
세연주를 웃기는 건 어렵습니다.. 이 인간이 야악간.. 결여되어서 그렇지요.. -
345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43:39아 웃었더니ㅋㅋㄲㅋㅋㅋㅋ머리 댕아프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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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아우프가베-화양 (0224473E+6) 2018. 3. 11. 오전 1:44:59부드럽구나. 물이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것 같이 결이 곱구나. 아니, 독인겐가. 자신을 좀먹을 독이 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이 사용하고 품을 수 있는 독이 될것인가. 이채를 잃은 눈동자를 보고선 부드러이 올린 입꼬리를 내리지 아니하였더라지.
영락없이, 독이구나. 내 자신을 좀먹어도 내 너를 사용하리라. 그 누가 독을 내치겠던가. 꿀이 섞여 단 맛이 난다면 그 누가 내칠터냐. 꿀이라 끝까지 믿고 명을 다하겠지.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듣고 말 없이 지팡이를 바닥에 내려놓은—정확히는 그 손을 놓아버린— 뒤 그것은 제 어깨에 매달린 동반자의 목을 붙잡았다. 발톱이 어깨에 박혀있던 터라 생채기가 나였더라지?
"정말이지, 매혹적이구나."
나 또한 독을 마셔버렸으니. 낮게 웃음을 흘린 그는 뱀이 내는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머리를 쓰다듬고 어루만지다 손을 떼었다. 뭇내 아쉬운 듯 해 보였던건 착각이리라. 아마.
"그래, 독이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속였는지, 무릎꿇렸는진 중요하지 아니하단다."
너는 지금 나를 무릎 꿇게 하지 않았더냐. 가련하고 순수한 한떨기 꽃 속엔 날선 독이 있었더구나. 그것도 모르고 꽃에 손을 대어버렸으니. 아아, 그래. 나는 지금 네가 필요한게지.
"진심이란다. 내 어찌 거짓을 논하겠느냐. 나는 다른 자들과 다르다. 나는 너를 내치지 아니할것이다. 네가 나에게 있어서 가치있는 존재라면 너를 극진히 대할것이고, 그리하지 않는다 하여도 너에게 모든것을 쏟아주마."
어깨를 강하게 쥐는 동반자 덕분인지, 순간 격통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미동도 없이 손을 들어 발톱을 단단히 세운 매의 목가에 엄지를 대고는..그대로 목을 죄어 기절시킨뒤 저 멀리 던져버리는게지. 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 네가 나에게로 와준다면.*
찬란한 물빛의 눈동자를 가만히 응시하던 그는 순수함에 감탄하였다. 그래, 그것을 감았다 뜬 후 보인 것에는..전율하였다. 전율하고 말았다! 아, 등골을 서늘히 타고 흐르는 죄악감을 짓밟고 기어오는 광기란!
"화양아."
황홀하기 그지 없구나. 어찌 이럴 수 있지? 전율하는 그 감각에 정신이 아득해져왔다지. 문득, 잘 부탁한다며 손을 내미는 소녀를 말없이 바라보던 그것은 고운 손을 잡고 제 곁으로 당기며 제 볼께에 부채를 펼치곤 나지막히 조곤거렸다.
"니플헤임이라 불러주지 않으련."
악수에 응하며 그것이 눈을 휘어 웃었더란다. -
347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1:45:22기니까 알아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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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45:31않이 영주 지금까지 음주 개그 치신 것이었...? (동공지진)
>>344 앗... 그렇다면 아재 개그는... -
349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46:11아니 이와중에 화양이 가베 분위기 뭐냐구요ㅋㅋㅋㅋㄲㅋㄲㅋㅋㅋ(두근두구)(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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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46:18>>340 유물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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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46:34>>348 ㄴㄴ전 아직 비장의 비기 복분자쏘주를 안마셨습니다 그러니까 안취했음^^^^^^아무튼 안취했음^^^^^^^^^^^^이라고 수호랑이 썻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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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10분수면 실화?????☆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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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48:18않이.... 가베랑 화양이 분위기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콜라) 이거이거 나 촉 디게 좋아~~~*^^*
>>351 비장의 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님 기대할게요 ㄷㄷㄷㄷ 님 개그 기대되서 맨날 오는 거 아시죠? 저 님 없으면 학교에서 1일 1 개그 못쳐요;;;; 님 덕분에 맨날 1일 1개그 치고 있어요;;; 덕분에 인싸됨 ㄷㄷㄷ -
354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48:22가베랑 화양이 분위기 댕쩌는데요;않이;;;;;열넷이랑 열아홉 대화 맞아요이거????;;;;,
>>340 역쉬 익스트림이가ㅇ____ㅇ;;;;;오져버려스입니다;;;;;;유물 댕많네진짜;,;;;;
>>345 너무 웃겨드려서 ㅈㅅ합니다;;현호주 @재개그가 취향이셨군요;;;; -
355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48:52도윤주 어서와요ㅋㅋㅋㅋㅋㅋ10분 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태위태한 분위기.... (흐리잇) 가베랑 화양이 최고다!!!!! (팝콘) -
356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49:43>>352 (근데)(페이주가)(터짐) 않이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무시러 가신거 아니냐고 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뜬금없네요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열넷이랑 열아홉이네 ㄷㄷㄷ;;; -
357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50:01짱구 얼굴이 저런 건 처음 보네요. 신기하네요.. 어서와요 도윤주! 10분수면이라니...(토닥토닥)
어.. 유물.. 많습니다. 2개를 고르시면 설명이 나갑니다! 그다지 길진 않지만요.. -
358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50:41>>354 아아님다(동공) 취향이 아니랔ㄲㅋㄲㅋㅋㅋㅋㅋㅋ지금 머리에 알콜이 덜빠져섴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좀 잘터져요ㅋㅋㅋㅋㅋ지금도 오타낼까봐 겁나 조심하고 있슴닼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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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51:19>>353 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이개그로 인싸가 되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이런개그 고딩이후로 한번도 대학에서 안치고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ㅋ;;;님 개그도 기머중입니다;;;;나중에 또 천하제일아재대회 열죠;;;;;참고로 오늘 우승자는 치찬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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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51:28열넷 열아홉 대화라구요?????!!!!! 세상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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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10분수면 실화?????☆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52: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반가워요~~몰겠슴다 최소 수면가능시간 새벽3시 되어버림 힝 8ㅁ8..잠이 넘넘 안와여!!
>>3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원래 뜬금포 갑툭튀하는데는 좀 소질이 있슴다 '^'* -
362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1:52:22>>352 님 닉 실화???;;;;아 제가 새벽4시 기상을 하니 저건 아무것도 아니네요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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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안화양-아우프가베 (6219915E+6) 2018. 3. 11. 오전 1:52:31니피주 니피주 죄송한데 제가 눈이 너무 아파서 내일 이을 수 있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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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전 1:53:35네네! 푹 쉬시구 천천히 이어주세요!! :)
열넷 열아홉..(흐릿 -
365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54:18영이나 세연이 지애 도윤이 페이.... 씁.. 만날 애들은 참 많은데에....지금 일상은 무리니..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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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10분수면 실화?????☆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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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55:16>>359 저 이제 동아리에서도 인싸될 계획임;';;; 저희 동아리 아싸 동아리라 이번에 좀 인싸짓좀 하려 했는데 ㅇㅇㅇ;;;
부원 1: 야, 우리 너무 아싸인데 좀 인싸스러운데 가자. *버랜드 어떠냐?
부원 2: 안돼;;; 거기는 진짜 인싸들만 가는 데잖아;;; 아싸들 거기가면 진짜 아싸같아...
이러고 있어서 ㄷㄷㄷ;;;; 이제 저희부 컴터부에서 아재개그부로 바꿔서 교내 인싸부될ㄲ에요~~~~ (큰일날 소리)
그리고 치찬주 아재력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늘 뚫는 아재력이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8 ☆10분수면 실화?????☆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56:02>>362
ㄹㅇ루다가 10분 눈감고있었더니 잠이 깨버렸서여 환장하겠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여 영주가 갑임 ㄹㅇㅍㅌ ㅂㅂㅂㄱ ㅃㅂㅋㅌ;;; -
369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56:21치찬주 ........ 세상...... 하늘을 뚫었어요 동경합니다....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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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56:54화양주 안녕히 가세요! (아닌가...?)
>>365 언젠간 만나자구욧!!!! 사각관계 가즈아~~!!!~!~! -
371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57:24아 저건 본 적 있어요! 처음 봤을 땐 ㅋ 했는데 다시 보니 그냥 짱구에서(극장판급) 가끔 나오는 거였어요.
전국옥새랑 에메랄드 타블렛인가요! 음음.. 다른 의견 더 없으신가요? -
372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1:57:43잘자요 화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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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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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1:58:52현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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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전 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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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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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01:32영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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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01:55현호주랑 영주 존밤존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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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2:02:17다들 잘자요! 다들 피곤하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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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05:13그렇기는 하겠져..?뻘하지만 요즘 샤타 닫는시간이 많이 단축된것 같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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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전 2:06:29뭐어.. 안 웃는다고 해서 별로 해될 건 없..으려나요?
음암...쓰려고 했는데 너무 졸리네요.. 자야겠네요.. 아무말이 나올 것 같.. 다들 잘자요... -
382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06:58세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380 개학과 개강의 힘일지도요...;( -
383 치찬주 ◆IFVVqA4TQI (0398294E+6) 2018. 3. 11. 오전 2:07:09우왓, 위키 정리하고 왔더니 무수한 칭찬이...! 감사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자야겠어요... 내일 일찍 나가야 되는데... -
384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09:58뭐어 해될것도 없기는 하지만 웃으면 좋으니까여!햅삐해진답니다 헤헷 >-<♡
암튼 세연주랑 치찬주 존밤존꿈~~ ^-^♡
>>382
아앗 어쩌면 그럴지도 몰겠슴다 ㄷㄷㄷㄷㄷㄷ..흑 원래 이정도로 적당한 화력이 정상적이기는 한데 이게 엄청나게 안 익숙한거임 지금 ㅠㅡㅠ -
385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13:36"윗사람의 실수에는?"
왕페이: 난 윗사람 같은 거 안 만들어. 그리고 윗사람이 있다하더라도 그런 머저리를 윗사람으로 두기는 싫은데.
"인기가 생긴다면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왕페이: 글쎄, 재미있으면 즐기고 재미없다면 신경 쓰지 않을래.(는 인기 있어 본 적이 없다는 말 ;()
"어떤 초능력을 얻고 싶어?"
왕페이: 몰라. -
386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14:05>>384 그건 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새벽 감성 좀 쩔고 그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87 안네케 (5323776E+6) 2018. 3. 11. 오전 2:14:51만나는 때마다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었다. 이름을 몰랐던, 그러나 이제는 아는 그녀의 행동은 언제나 묵묵하되 집요했다. 내 주변에는 어째서 이리도 이해하기 힘든 인간상이 많은 것인지. 눈앞의 그녀는 묵묵하게 저를 관찰하고 있었다.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해야할까, 외모나 행동의 일부가 꼭 며칠 전에 만나 '인사'를 했던 그-그러니까, 현을 말하는 것이었다.-를 닮아 있었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근본적인 차이는 그것이었다. 그는 표백하지 않은 것은 구태여 밝히려 하지 않는 이였다. 그리고 그녀는 아니었지. 그러나 가라앉은 얼굴에서 표정을 읽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잠자코 눈을 맞추다 미총의 끝을 미세하게 내리깔았다.
"아니. 그건 아니고. 요인은 몰라도 머글 태생 몇몇들이 내 이름을 들으면 그 별칭부터 떠올리는 경우가 많아. 너무 자주 들어서 지겹거든."
이것은 일호 사실이었다. 그쪽 사회에서 유명한, 전란 중에 쓴 여아의 일기라 하였던가. 호기심이 동해 정독한 그녀의 이야기는 꽤나 흥미로우며 애련했다고 기억한다.
내 소망은 죽어서도 사는 것.
Annelies.
그녀의 이야기는 세상에 널리 알려져 오늘까지도 회자되고 있고, 세간은 소녀의 꿈은 이뤄졌다고들 평했다. 내가 확인한 이야기의 끝은 이러하였지만 과연 그녀는 정말로 만족했을까. 생명도 관념도 잃어버린 사람이 사후에 이룬 것이 당사자에게는 의미 있는 일이 될 수는 있을까. 멍하니 이어지는 상념에 눈을 굴리다 아래쪽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어찌되었든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지. 그녀는 아넬리스다. 나는 Anneke였다.
"아니, 왕이라고 부를 건데."
왕비라는 말은 꽤 재미있다고 생각한다만, 역시 성에 이름을 합쳐 부르는 것 역시 마음에 드는 일은 아니었다. 그나마 그것이 가능한 것은 기껏해야 권지애 정도가 끝이었다. 단호하게 잘라 말한 후 한쪽 입꼬리를 비스듬히 밀어올렸다. 그러고는 하는 말이 이것이었다.
"왕비보다는 왕이 더 낫잖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반드시 그러하리란 법은 없었지만 일반적인 관념은 분명 그러했지. 한 발짝 물러난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앞으로 두 걸음 다가섰다. 이름에 관하여 실수를 범한 것에 대한 치졸한 복수였다. -
388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17:51와 네케주 사랑해요;;;; 왕비보다 왕이 더 낫잖아 ㄷㄷㄷㄷㄷ 솔지키 황제라 불러라고 싶은데 이름이랑 틀려서 고민햇는데 생각해보니까 왕이라 해야겠네요;;;; 님 감사;;; 다음부터는 왕이라 불러 라고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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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2:21:23현호는 네케의 후한평가에 굉장히 보기 드물게 동요했다(흐릿) 칭찬이겠지? (라고 현호는 중얼거렸다) 안이 근데 진짜 페이랑 현호랑 닮긴 했네요 (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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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2:22:35야ㅑ호 다들 안녕히 주무십셔~~~~!!!!!!!!!!!! 아 저 진짜 또 답레늦음증ㅇㅣ 또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 아 저 진짜 적당히 줄일 줄 알아야되는데 막 길어지는 거 진짜 그만둬야 한다 이검다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ㅠㅠㅠ
>>3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고민하셨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습관이 페이주와 페이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주었다니 정말 다행이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 짱 귀여움 -
391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24:37>>390 저 근데 님 답레 늦는것도 좀 매력적이라 생각해요 ㅎㅎㅎㅎ ;;;;; 네케주 제 관캐인거 아시죠...? (찡긋) 님 사랑하고요 ㅎㅎㅎㅎ 그리고 길어져도 괜찮아요ㅋㅋㅋ 전 적당히 늘릴 줄 알아야하는데 막 혼자서 줄어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필력 상태가) 글고 다음부터는 왕이라구욧!
네케 사랑해요....히히히히ㅣ히히히 네케주도 사랗앻요 ..ㅣㅣㅣ 아몰랑 저희 어장 걍 다 사랑해요~~~~~~~~ -
392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24:52>>386
역시 개학과 개강의 힘이란 대단했슴다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개강한 다음에도 화력 그대로일거 같다고 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는 현상인거같애여 ㅠ-ㅠ -
393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27:01>>392 저도 막 3시에 자고 다음에 일어나니까 엄청 졸더라고요.... ㄱ그래서 이제부터 12시에 잘지도...흑...(그러면서 3시에 잠)
-
39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2:27:47앗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89 엫 왜 동요하는거예요 현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후하다면 후한거겠죠...??? 사실 누구한테 특별히 평가하는 게 없어서 아무 생각 없는 쪽에 가깝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막 쓰면서 살짝 닮은 느낌났슴다 그러니까 현호주 일어나세요 모내기 기계가 고장나면 뭐게요????
심기불편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5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27:56현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오셨네여 어소셍 ㅂㅇㄹ~~
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사랑고백에 제가 빠져서야 되겠슴까 세연이렁 세연주 많이많이 사랑하구!!!!!!!!!!!어장 여러분들도 제가 먾이 애끼고 사랑해양!!!!!!!!!!!! >-<♥️♥️♥️♥️♥️♥️♥️♥️♥️♥️♥️♥️♥️♥️♥️♥️♥️♥️♥️♥️♥️♥️♥️♥️♥️♥️♥️♥️♥️♥️♥️♥️♥️♥️♥️♥️♥️♥️♥️♥️♥️♥️♥️♥️♥️♥️♥️♥️♥️♥️♥️♥️♥️♥️♥️♥️♥️♥️♥️(여러분들:극혐;;; -
396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2:29:28>>394 세상마상......... (흐릿) 표백하지 않은 것은 구태여 ~ 가 이해가 안된다!!!!! 설명좀요!!!! (뜬금)
주무시는 분들 굿밤좋은밤되세요!!!! -
397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29:39앗 생각해보니까 현호주 계셧ㄱ누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워서 원래 있으신줄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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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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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2:30:35>>391 헐 저 쫌 많이 감동해버렸는데;;;; 저도 페이주 사랑해도 될까요???? 않이 그래도 막ㅠㅠㅜㅠㅜㅠㅜㅠㅠ ㅠ 너무 늦으니까 기다리시는 시간이 너무 길고... 근데 안 줄여지고.....(벌러덩) 그러니까 페이 귀엽다구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페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저도 페이 진짜 사랑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장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야호!!!!!!!!!!!!! -
400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2:31:24제인주랑 제인이 사랑해요♥♥♥♥♥♥♥♥♥♥♥♥♥♥♥♥♥♥♥♥♥♥♥♥여러분 한분한분도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싸늘한 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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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2:32:22>>397 저 의식 흐름인데ㅋㄲㅋㅋㅋㅋ오타내는 것도 좀 간신히 잡고있지만 너무 하잖아요 왕비님;;;;;;;;;;:#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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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33:15>>401 제가 좀 너무해요;;;;; 이해좀 해주세요 ㅠㅠㅠ 흑흑;;;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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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2:33:52>>395 도윤주 이거 봐주세요 심기불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고 도윤주도 사랑합니다 그러니까 제 드립도 사랑해주실래요???? ^▽^
>>396 넵 알겠습니다!!!!!!!!!!
표백(表白): 생각이나 태도 따위를 드러내어 밝힘.
이므로 표백하지 않은 것은~의 뜻은 '드러내어 밝히지 않은 것은 굳이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라는 뜻입니다!!! 현호가 막 캐묻지는 않잖아요!!!! '▽' -
404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36:33>>403
안네케주의 드립이라면 이미 봐버렸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지구뿌숨 해버림 ㅇ_"ㅇ;;;;;;하 저도 네케주 사랑하긴 하는데여;;;;;;;그 아재드립만큼은 어떻게 사랑해줄수가 없네여 ㅈㅅ함;;;;;;;;;;;;;;;;;;;;; -
405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2:36:43>>402 아 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각관계 일상 좀 생각해볼까요? 너무 뻔뻔하신데 제가 제인주 아연주 다음으로 애정합니다. (페이주:님 미치셨어요?;;;;;;;;)
>>403 앗 그런뜻이였군요 고마워요 네케주웨건!!!!!(?????) 캐묻지도 않지만 묻는 것 이상으로 답하지도 않죠. 현호종특입니다. 네케의 흉포함과같은.....(무엇? -
406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37:04>>404 님 근데 아재 개그 좋아하시잖아요 ^^ 다 들켰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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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2:39:37>>404 ㅋㅋㅋㅋㅋㅋㅋ이미 보신 건 아는데 한번 더 봐달라는 뜻에서 해봤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도윤주 혹시 아내가 언니를 소개시켜주겠다고 집에 데리고 오는 걸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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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개처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8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39:42>>405 헐 좀 실망이네요;;; 전 세컨드도 아니고 떠드에요 ? ㄷㄷㄷㄷ 님 그럼 전 현호주 어... 음... 그냥 좋아해요 에라 모르겠다~~~~~ 그리고 아연주;;; 갑자기 정말 죄송해진건데 아연주 보니까 Zn 생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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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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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2:41:11>>405 오오 현호주는.... 아연주를 꽤 많이 애정한다....(메-모)
예압 그렇슴다!!!!! 제가 이 서술 덕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 사전이랑 되게 많이 친해졌네요 야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종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흉포함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납득 -
41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2:42:29>>408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저도 그생각 좀 많이 했는데;;;;;;
>>409 깔깔깔깔 왜요???? 정말 재밌죠?????? ^▽^ -
412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2:45:31>>408 안이 아연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ㄲㅋㄲ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ㅇㄴ 아니에요;;;; 제 처음은 제인주임;;;;;;; 아 제인주 보고싶다;;;;(님들:자제좀;;;;) 네이버 사전이랑 친해짐 인정해요ㅋㄲㅋㅋㅋㅋㅋㅋ
댕뜬금없는데 뭔가 위태한 일상보면서 느낀게 현호는 저 느낌이 안난다는거죠. 그나마... 도라랑 좀 날까....?(님들: 저님 누가 좀 재워요;;;;) -
413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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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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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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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50:26아 저기 밑 자막은 무시해주세요 ^^;;; 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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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2:50: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야할듯해요;;;;;; 흑역사다 이건;;;;;;;;;(동공)도윤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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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2:52:02>>412 ;;;;;; 당연히 그건 알죠;;;; 아 근데 현호주 저도 아연주 많이 애정하거는거 알아요???(????)
엫 니피랑 빙판길 우애랑 제인이랑 애틋한 분위기 댕쩔지 않았어오?????? '∇'
>>413 꺄하핫ㅅ 칭찬 고맙게 받겠습니다~~~~~~~~ 제 유머를 보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주세요 도윤주~~~~~ ^∇^ -
419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2: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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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52:51안녕히 주무세요 현호주!!!
그리고 답레 써야하는데 흥.ㅁ... 손이 느릿해진다..으..으.르다 -
42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2: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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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2:53:53>>418 니피랑 빙판길이........ 다시 일상돌리면.... (흐릿) 제인이랑 애틋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 찌리어스.........
아암튼 진짜 흑역사 더 쌓기전에 자러가요!!! -
423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54: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헿 일찍일찍 주무셔라!흑역사 만들지 마시구! ^-^♡(현호주:님은요;;;
암튼 존밤존꿈~~ ^-^♡
>>41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네케주가 오래오래 만수무강했으면 좋겠어요 부디 아프지 마시고 밥도 잘 챙겨드시고 도윤주 몫까지 건강해주셍 ^^;;;; -
424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54:08않이 네케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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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2:54:16갸아아악ㄱ 멍멍이(퇴치당함ㅁ
현호주 잘자요!!!!!!!!! 꿀잠 주무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지금 새벽이라서 그런가 괜히 막 기분이 하이해지고 그러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0 페이주.....주무세요....???? -
426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2:54:53.... 이분들이 절 영원히 잠재우시려고.....(?????) 저 내일 안오면 영원히 잠든것... 범인은 페이주 도윤주 네케주.... (적어둠)
밍나 굿벽!!!! -
427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54:55오스트레일리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시 뭔가 익숙한 느낌인뎅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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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2:55:46>>427 도윤주의 흑역사.........(소근)
(사라짐 -
429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2: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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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2: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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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2: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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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3:00:30호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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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3:00:54자신이 상대를 관찰하니 상대도 자신을 관찰하는 것 같았다. 뭐 어찌되든 상관없겠지. 안네케. 전체적으로 하얀 사람이었다. 눈도, 피부도 하얗다. 눈을 굴려 머리카락으로 향한다. 까맣구나. 하얗고 또 까맣다. 흑과 백의 경계가 바람에 흐트러져 이리저리 휘날리고 있었다. 흥미로워라. 같은 무채색의 세상인데 너는 재미있구나.
“안네 프랑크.”
읽어본 적이 있었다. 재미있던가 지루했던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역사적 비극을 배경으로 둔 일기라고는 했지만 그 외의 특별한 점은 찾지 못했다. 애초에 안네가 느끼는 그 감정, 그 소망 그 모든 것을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사실 안네만의 이야기가 아니지. 소설은 좋아했지만 공감은 하지 못했다. 어렸을 적부터 그랬다. 모든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일련의 행위가 모두 다른 세상의 것으로 보였다. 그들은 연극 무대 위에 서있었고 나는 홀로 관람석에 앉아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간혹 가다가 너 또한 그 무대에 올라 연극에 참여하고는 했지만 글쎄, 어차피 나의 자리는 정해져 있었다. 아무도 없이 적막한 무대 아래의 붉은 좌석.
그 것이 나의 자리.
그러니 어서 날 재미있게 해줘.
고개를 들어 안네케를 바라보았다. 안네케, 너는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뭐, 언젠간 알 일이 있을지도 모르지. 쓸모없는 상념도 여기까지. 안네케의 대답은 실로 마음에 흡족한 것이었다.
“왕. 마음에 들어.”
눈을 내리깔고 왕이라는 단어를 여러 번 곱씹어 본다.
왕. 하늘과 땅을 잇는 최고의 지도자.
정말 마음에 들었다. 페이는 입을 비틀어 웃어보였다. 그녀가 지을 수 있는 최고의 웃음이자 유일한 웃음의 형태였다.
“맞아. 그리고 왕보다는 황제가 좋지. 하지만 그건 내 이름과 맞지 않으니... 안타깝게 되었어.”
무심하게 안타까움을 표하고 말을 마쳤다. 정신을 차리니 분명 몇 걸음 떨어져 있는 상대와 자신의 거리가 가까워졌다. 왠지 모를 위압감에 페이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뭐지 이 기분? 내 키가 원래 이렇게 작았던가?
가까워진 만큼 발을 놀려 뒤로 물러섰다. -
43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3:01:05>>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깜짝이야 진짜 페이주 로봇짤 마스터하셨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로봇킹 진짜 페이주가 하십셔 전 그냥 알아서 기어다녀야겠슴다(널부랑 -
435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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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페이 - 네케 (2198829E+5) 2018. 3. 11. 오전 3:01:55>>434 일어나욧...! 저 아직 로봇 짤 남아있다구요...(찡찡)(도대체) 사실 이제 곧 잘거에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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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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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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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페이주 (6923276E+5) 2018. 3. 11. 오전 3:09:45>>437 (털석) (달달달) 네케도...갓캐ㅓ에언ㄴㄷㄷㄱㅅㄱㄷㄱㄱㄴㄷㄴㅈ(마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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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3:15:07>>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도윤주를 성불시켰다!!!!(????
엫 도윤주 저도 캡쳐할 생각이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압 알겠슴다 그럼 저는 이제부터 흑역사를 조심해야겠네요!!!!!!!! 야호!!!! ^▽^(???)
>>4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달ㄹ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ㅇ -
441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3:18:22>>440
킄 두고보셍 반드시 복수해드릴테니까..;;;;;;;;;;;;(대체
후후후후후후후후후 저의 캡쳐대상은 사람 안 가리져 심지어 캡도 캡쳐되버리셨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조심하지 않고 평소처럼 편하게 계셔도 ㄱㅊ아여 그러면 제가 많이 좋아함;;;;;;;;;;; -
442 페이주 (6923276E+5) 2018. 3. 11. 오전 3: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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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3:25:03네넹 페이주 존밤존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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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3:29:53핫 슬슬 샤타를 내릴 각인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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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3:32:16헉ㄱ 페이주 잘자요~~~~~!!!!!!!!! 갸ㅑ아아악 저도 이제 자야겠슴다 안녕!!!!!!!!! ^▽0^
도윤주도 안녕히 주무시고 만수무강 하세요~~~~!!!!!! -
446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3: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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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7:05:26셔터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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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전 10:12:52열이 뚝 내려갔네요:) 모두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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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화양주 (6219915E+6) 2018. 3. 11. 오전 10:37:0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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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0:44:54속이 영 안좋네요 :<
몸 나아지셔서 다행이에요 스레주 :)
화양주 어서와요! -
451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0:48:20갱신합니다!!! 캡 몸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캡 화양주 현호주 모두들 안녕하세요!!! -
452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0:48:59지애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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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0:51:26예아 현호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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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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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0:56:03네케주 어서와요!!!!!!
갈곳이 있어서 이동중인데.... 지하철... 살려달라에요 8ㅁ8 -
456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1:14:12dkssspzpwn djtjdhkdy!
-
457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1:15:51>>456 안네케주 어서와요! (로) 해석합니다.
저어는 나중에 올게요. 내가 어제 무슨 흑역사를... (셀프 머리깸) -
458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1:19:35(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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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1:26:51wldowneh dkssudgktlqtu!!!!!!!!!!! whgdms wjatadlaek!!!!!!! '∇'
>>455 >>457 아이고 마망.....(토닥ㄱ
엫 그런데 새벽에 그거 흑역사였어요??????? ㅇ∇ㅇ?????
>>458 월하주도 어서오세요!!!!!! :3 -
460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전 11:27:00모두 어서오세요:) 열이 다 내린 줄 알았은데 기묘하게 핑핑 돌아서 열 재니... 아직 미열이 있네요... :(
-
461 세연주 웃기기에 실패한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전 11:28:41아침이당 '^'*
-
462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1:30:06>>460 레주도 안녕하세요!!!! 엫..... 괜찮으세요???? ;ㅁ;
>>461 도윤주도 안녕하세요!!!!!!!
아 도윤주 심기불편 공개처형(?????) -
463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전 11:30:09도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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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전 11:31:21괜찮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미열인데도 머리가 핑핑 도는 게 황당하기도 하고.. 오늘은 계속 잠들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나중에 올게요:) -
465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1:31:22다들 안녕하새오! 음 레주 아직 미열이 있으시군요...... 해열제라도 드셔보시는 건 어떠ㅣㅅ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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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1:31:44일단 레주 안녕히가새오! 나중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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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1:36:22>>464 열이 오래 붙어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8-8
레주 푹 쉬시고 나중에 봐요!!!!!! -
468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1:38:21스레주 푹 쉬세요 8ㅁ8
도윤주 월하주 어서오시구요!!!!!
>>459 네 흑역사입니다(몹시 단호) -
469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1:40:09앗 뭐야 한영키가 변환 안되어 있었네요.. 예아 네케주 좋은 점심이에요!
월하주 도윤주도 안녕하시고..., 레주 아프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
470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1:40:43얻 새벽에 뭔 일 있었나요?(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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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1:42:46헤헤 카스테라! 저 오늘 점심으로 카스테라 먹을거애오! 님들은 뭐 드실건가여!
-
472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1:47:16>>468 앗 그러면 돌아가서 캡쳐를...!!! ^▽^(???
>>469 엫 모르고 계셨던 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압 지애주 굿점임다!!!!!!!!
>>470 (코쓲)
>>471 히히 카스테라 맛있겠네요!!!!! 저는 그냥 식당에서 밥 먹을 생각임다!!!!! 어제 한끼는 굶고 두끼를 인스턴트로 먹어버려서 자괴감 들어요.... ( ._.) -
473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1:49:39>>472
식당 밥인가요! 음음 맛있게 드시길! 그리구 저도 인스턴트로 때울 때 많아서...... 자괴감 안 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오! -
474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전 11:52:28>>472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1 오오 카스테라 맛있겠네요! 전 동네 분식점에서 뭐 사먹으려고요!
원래는 교회 급식소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늦잠자버렸어요 ;ㅁ; -
475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1:54:19>>474
동네 분식집인건가요! 갑자기 떡꼬치가 생각나내오...... 떡꼬치 사랑해......(???)
그리구 늦잠자버리셨나요. 음...(토닥) -
476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전 11:54:30>>472 갹 야메떼임;;;;네케주 그러지마요;;;;;;;;;;
지애주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ㄲ(토닥) 카스테라...점심 글쎄요 뭐먹죠?(흐릿) -
477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1:57:39>>476
현호주는...... 오늘의 점심으로 맛난 걸 드시게 됩니다...... 예언이니 이루어질겁니다......(???) -
478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전 11:59:01>>473 예압 그렇슴다!!!! 이따 맛점할개오 고마워요!!!!! ^▽^ 월하주도 카스테라 맛있게 드세요!!!!!!!
>>474헉 분식.... 떡볶이랑 순대..... 'q'
>>476 녜???뭘요???? ^▽^
앗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보기에 그렇게 흑역사 같지는 않으니까 패스하겠슴다(???대체 -
479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전 11:59:22이 와중에 상다리 고치러 나가야 하다니...(주륵) 갱신합니다!
해열제... 해열제 먹고 푹 자야죠:) 고마워요:) -
480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전 11:59:38그럼 전 이만 사라집니다!(뉴짤그리러감)
>>478
넹 맛점하새오!!! -
481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12:00:26앗 레주......(토닥토닥) 모든 일이 잘 풀리게 될 거에요! 이건 예언이니까 이뤄질거에요! 그러니까 힘내요! :)
그럼 이제 진짜 사라집니다! -
482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12:01:18고마워요! 잘 다녀오세요 월하주!
-
483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04:04>>477 맛ㅋㅋ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을 달래야해서 본죽 먹을까 생각중이에요:)
>>479 네네 8ㅁ8 미열이 더 위험합니다.스레주 해열제 드시고 푹 쉬시길 바래요 :)
>>478 (다행) 흑역사가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xp
월하주 다녀오세요! -
484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12:04:07월하주 다녀오세요! 뉴짤 기대할게요!
레주... 아프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8ㅁ8
>>475 잇 떡꼬치...! 거기서 떡꼬치 파는지 모르겠는데 있으면 사먹어야겠어요
>>478 헐 순대도 맛있겠는데..!
>>476 현호주도 점심은 분식점하싈??? -
485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05:12>>484 저어는... 죽.. 죽으로 하겠슴다... (동공) 지애주 분식 맛나게 드셔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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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12:05:20저는 점심먹고 올게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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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12:05:37>>483 앗... 뒷북이었네요.. 속이 안좋으시다니 현호주 죽 드시고 좀 쉬셨으면 해요 8ㅁ8
저희 스레엔 왜 이리 몸이 안좋으신 분들이 많죠 8ㅁ8 -
488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12:06:05레주 다녀오세요! 저도 점심 먹으러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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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06:13스레주 식사하고 오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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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07:07지애주도 다녀오세요!!! XD 예압 알겠습니다! 밖이여서 일찍 들어가야겠어엽....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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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화양은 니플헤임에게 읊조렸어요 (6219915E+6) 2018. 3. 11. 오후 12:38:00
매혹적이라 하였나이까? 독은 그것의 말에 씨익 마주웃었어요. 그녀는 항상 조용히 때를 노렸죠. 무색, 무취, 무향으로 조용히 자신을 감싸다가 때가 되면 사람을 죽여버리는 독처럼. 독이라... 딱 그녀에게 어울리는 칭호예요. 화양의 물결같은 머리카락이 아우프가베의 손에서 굽이칩니다. 소녀는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이었죠. 아니, 어쩌면 즐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람을 여럿 홀리려면 매력적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담담한 어조 밑의 선득함을 당신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소녀의 눈은 첨예한 칼날과도 같습니다. 이전의 눈이 잔잔한 호수였다면 지금의 눈은 모든 것을 탐욕스레 집어삼킬 소용돌이에요. 선득한 광기, 이 세상에 현존하는 모든 것을 원할.
소녀가 보내는 태도는 한없이 정적이었습니다. 그녀가 하는 짓이라곤 예쁘게 웃고 조곤조곤 말하고 상대를 바라보는 것 밖에 없었죠. 하지만 당신은 알까요? 이 어린 아이의, 작은 몸에는 무수히 많은 악의가 들어있단 걸. 그것은 그녀의 가족도, 친구조차 몰랐던 것임을.
"저는 저를 필요로 하는 자들을 쉬이 내치지 않습니다. 선배가 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하면 저 또한 선배에게 위해가 되는 자들을 죽일 것입니다. 선배가 죽이라 하면 죽이고 바치라 하면 바칠 것이며 독이 아닌 다른 것이 되라 하면..."
진심인지는 알 수 없었어요. 소녀의 속눈썹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답니다. 소녀는 지금 이 순간,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기꺼이 그러겠사옵니다."
다음 순간, 화양의 두 눈이 곱게 휘었습니다. 소녀는 지금 자신이 내뱉은 말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 알고 있을까요? 알고 있겠죠. 무수히 많은 피를 묻힌 자이니.
"니플헤임..."
혀를 굴려 그 이름을 발음해봅니다. 니플헤임이라... 참으로 아름다운 이름이옵니다. 아마 이것이 진명이겠지요. 화양은 곱게 웃습니다. 선배가 그러시다면야...
"알겠습니다. 니플헤임 선배."
화양은 손을 꽉 맞잡습니다. 제 손가락에 전해져오는 상대방의 온기가 너무나도 차갑습니다. -
492 안네케-페이 (5323776E+6) 2018. 3. 11. 오후 12:45:16비딱한 말에 돌아오는 대답은 의외로 흔쾌했다. 왕이란 말이 그렇게 흡만한 뜻이기라도 한 것인지. 무론 나는 왕이란 글자가, 소리가 무엇을 이르는 말인지를 옛부터 알고 있어왔다.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 통치자. 그러나 황제에 위용에는 닿지 못하는 일국의 임자. 특히 제국 휘하의 왕국에서는. 그리고 황제로 이름 높기론 중국이 그랬었지? 생각을 하기가 무섭게 그녀가 입을 열었다. 왕보다는 황제가 좋지. 생각과 그녀의 발언 사이의 간극이 정확히 맞아떨어져 가만히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안타깝다 하는 것이었다. 그 낯이 무념하여 전혀 진실성이 없어 보였다지만. 하지만 무표정한 이에게는 그런대로 익숙한 편이었다. 지금껏 같은 기숙사에서 수 년간 그와 치받으며 '대화'를 해왔던 사이가 아니었던가, 나는.
아니. 그는 이제 곧잘 웃기도 하였지. 그렇다면 그녀는 어떨까. 멀뚱히 기울인 고개를 타고 검은 머리가 흘러내렸다. 시야가 가로막혀 검게 되었지만 방해물을 치워내는 일은 없었따. 말없이 선 자세로 그녀의 입을 가만히 응시했다. 비뚜름한 웃음이 꼭 비소와 같더라. 까닭 모르게 동질감이 드는, 익숙한 표정이었다.
"높이 서는 걸 좋아하나 봐?"
누구나 고위직에 오르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농담이라기엔 퍽 진지해 보이는 표정에 멀뚱히 뜬 눈을 두어 번 깜빡였다. 그저 본시 짓는 낯이 그러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역시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한참을 기울인 목으로 서 있다 그녀에게로 천천히 손가락을 뻗었다. 눈앞으로 다가가기도 전에 멀어지는 몸짓에 소향 잃은 수지가 망연스럽게 허공에 멈춰섰다.
동작을 거둬들이고 다시 그녀에게로 눈을 돌렸다. 묵묵히 바라보는 표정이 잠시 그녀를 닮은 것도 같았던가. 불쑥 따라 걸어가는 걸음이 느긋하되 보폭은 널찍했다. 좁혀진 극간에 다시금 손가락을 뻗어 그녀의 눈앞에서 멈춰 세웠다. 이상의 행동은 없었다. 아니, 동작을 거슬러 올라가 도달한 안면에 지은 표정이 만연한 흉소였다. 웃음결에 입은 열려 있었지만 의사는 없었다. 그것이 전부였다. -
493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46:00화양주 어서오세요 좋은 점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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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12:48:09아 쒸프트 없었따 진짜 뿌순다..............(파들ㄹ
야호 화양주도 어서와요!!!!!!!!!! -
495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49:06네케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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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화양쥬스 (6219915E+6) 2018. 3. 11. 오후 12:50:08다들 안녕안녕! 다들 점심은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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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50:13아 진짜 네케 흉솤ㅋㄲㅋㅋㅋㅋㅋ네케 종특은 역시 흉포함이였다(날조(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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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51:07>>496 안이 왜 화양주 화양쥬스가 되셨어요ㅋㅋㅋㅋㅋㅋ귀엽잖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이제 먹으려구요 식사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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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12:52:44>>496 엫 화양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양쥬도 쥬스가 되어버리다니 세상에...!!!!(동공탈주
예압 안녕하세요 화양주!!!!!!!! 이제 먹으러 가려고요!!!! '∇' 화양주는 맛점 하셨슴까!!!!
>>4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떡하죠 그냥 날조가 아닌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
헐 저 네케식으로 서술하다보니까 그냥 저 서술방식이 벌써 붙어버렸어요 좋아써 그냥 저렇게 밀고 가는걸로(???대체 -
500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12: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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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2:53:02갱신! 헤헤 움짤 만드는 거 재미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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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2:53:28제인주 어솨요!!! 으아니 제인주 짤 기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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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12: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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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2:54:39>>503
헉 너무 기엽다......(짤줍) -
505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54:40제인주 어서와요!!! 점심 드셨나요¿ :)
월하주도 어서오세요!
>>499 안이 ㅋㅋㅋㅋ마치 현호가 단정함과 담담함이 종특인것과 같은 맥락 아님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6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55:13그리고 짤 귀여워 세상에 제인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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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2:55:29다들 안녕하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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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12: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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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12:56:09>>506 이 분 콩깍지 맞다니가.... (0ㅁ0 )
점..심.. 아침 겸 점심을 먹었습니다 ;> -
510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56:10아잠만요. 제인주 짤 움짤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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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2:56:17영주 어솨요!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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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12:56:36영주 어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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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57:02영주 입갤!!!!! 어소사!!!!! XD
>>509 음음 뭐어떤가요ㅋㅋㅋㅋㅋㅋ콩깍지 싫으시면 좀 거리를.... (스르륵) -
514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2:57:48점심은 죽... 본죽... (흐리잇) 밥먹고 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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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12: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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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12: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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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12:58:16다녀오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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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12:58:41>>514 현호주 맛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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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12:59:04>>516 5졋다;;;;;;;;;;;; 영주 블팬 몇차뛰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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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2:59:28현호주 잘다녀와요!!! 맛나게 드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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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2:59:45>>516
Oh
머시써! -
522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12:59:54>>519 님;::;;;저 글렀음 이번주 블팬5차뛸 타이밍 잡고있었는데 동아리 가두모집기간 걸려벌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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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1:03:28>>522 ;;;;;;힘내세요;;;;;;;;;;;저도 4차뛰어야되는데 현생이 방해에 방해를 더하네요;;;;;;;;;;;걍 나중에 vod살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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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1:06:55약을.... 못 찾고 있워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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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07:35앗 레주......(토닥) 음 약을 찾지 못하셨군요 어딘가엔 있을텐데... 음...... 그런 거 찾아준느 기계 있었으면 좋겠네요(부둥토닥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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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화양쥬스 (6219915E+6) 2018. 3. 11. 오후 1:08:14점심먹고 다시 갱신합니다. 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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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08:52화양쥬스 어솨요! 점심 맛나게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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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1:09:09간만에 친구들이랑 외식좀 다녀왔슴다 ^-^♡
정주행 쭉 해봤는데 네케주 또 심기불편 언급하셨네여;;;;;;;하;;;;;;;;; -
529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1:09:10화양주 어서오세요:)
>>525 다른 약을 먹자니... 한약이라... 쓴 거 시뤄요... :3 -
530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1:09:35어서오세요 도윤주!
맞다 모두 맛점 하셨나요?:3 -
53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2903069E+6) 2018. 3. 11. 오후 1:10:31>>5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러니까 부정이 불가능해버리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ㄱ 제인주 어서와요!!!!!!! 짤ㄹ이..... 너무 치명적으로 귀엽잖아오....... ;∇;
현호주 다녀오시고 영주도 어서와요!!!!! -
532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10:47도윤주 어서와요!!! 맛있게 드셨나요?
>>529
에엗...... 저도 쓴 거 시뤄요...... 한약...... 시뤄...
글이구 맛점했답니다! 카스테라!!! -
533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1:12:15점심으로 카스테라... :0 그것만 드셔도 괜찮으신가요?;ㅁ;
-
53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2903069E+6) 2018. 3. 11. 오후 1:12:34헉 레주도 안녕하심까!!!!! 안이 약이...... 약...이...... ;∇;
저는 지금 점심 먹으러 가는 길이애오!!!
>>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찮으니까 했던 드립 또치겠습니다 님 모내기 기계가 고장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심기불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5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1:13:31다들 어소세요 :>
레주, 지금 비설 검사 받나요? -
536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13:41>>533
네네네네네! 달달하구 맛있어서 괜찮아오!!! -
537 화양쥬스 (6219915E+6) 2018. 3. 11. 오후 1:15:11>>527 네네 점심은 짜장면 먹었답니다! 월하주도 맛나게 드셨나요?
-
538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15:32>>537
넹! 뚜*쥬르 카스테라 머거써오! -
539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1: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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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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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16:59응표주 어소와요! 답레 드릴까오?
-
542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1:17:13응표주 추락하5ㅕㅅ어....() 어소세요 :>
점심.. 그냥 대충 주섬주섬.. 아점을.. () -
543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1:17:18다들 방가방가~~네넹 맛점했슴다 햅삐하네여 ^-^♡
>>534
;;;;;;;;;;하;;;;;;;;;;;;;;이제는 저한테 칠 새로운 드립 찾아오는것도 귀찮으신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절 봐서라도 좀 신선하고 새로운 드립을 가져와주심 안됨까..?;; -
544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1:21:39편하실 때 주시면 됩니다. 그보다 이제서야 눈치챈 건데 뭔가요 오늘... 아재력이 7천... 8천...? 9천을 넘겼어...?! (끼고 있던 스카우터가 폭발)
-
545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22:00>>544
그럼 지금 드리죠! 쪼끔만 기다리세요 히히 -
546 ☀✺Praise the SUN✺ 안네케주☀ (2903069E+6) 2018. 3. 11. 오후 1:23:43엫 아니 응표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제 드립에 괴로워하실 때는 언제고 이젠 새 드립을 찾으시는거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봐요 아재드립이 이렇게 중독치명적이잖아요;;;;
알았어요 멍청한 옥수수를 영어로 하면 뭐게요??????
실리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illy cor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리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4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2903069E+6) 2018. 3. 11. 오후 1:26:07>>542 그래도 드셨으니 다행임다.... ;∇;
>>5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표주도 천하제일아재대회 하실래요?????? 참고로 이번 우승자는 치찬주였슴다!!!!!! ^∇^ -
548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1:26:09>>546
아니 중독된건 절대 아닌데여;;;;;;;;;;맨날 같은것만 보면 괴롭다기보다는 지루해지려고 그러거든요;;;;;;;;;;;;지루한거보다는 괴로운게 훨 나아서;;;;;;;;;;;;;;;;;하 근데 선택지를 잘못 고른 느낌임 무지막지하게 후회되네여 세상마상..;;;;; -
549 월하 - 응표 (24621E+64) 2018. 3. 11. 오후 1:26:30"......분명 그런 변화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그걸 관측하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그녀는 상대에게 그렇게 말합니다. 그런 뒤 푸욱 한숨을 쉽니다. 애초에 머글의 과학은 잘 모른단말이지. 그나마 아는 게 라그랑주점이라던가 연주시차라던가 하는 천문학적인 쪽이고. 그것도 제대로 알지는 못하는 나에게 왜 이런 걸 물어보는거지? ......그보다 저거 글씨는 맞는 걸까? 뭔가 끼적이는 걸로 봐서는 글씨를 쓰는 것 같기는 한데...... 뭐지 저거. 중국어? 일본어? 아니 전부 아닌데...???
그녀는 최대한 응표의 그 낙서인지 글씨인지 무엇인지도 모를 그것을 해독하려 했으나 이내 포기했다.
"그보다 그걸 또 스펙트럼 분석을 하시다니 참 뭐랄까... 대단한 분이시네요. 근데 저 머글의 과학은 잘 모르는데 왜 저한테 물으시는건가요, 그걸?"
뭐 그녀는 약초학이나 마법약 쪽에서 꽤나 좋은 성적을... 아니 좀 많이 좋은 성적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머글의 과학에 대해 그다지 많은 걸 알지 못했다. 잘 모르는 본인 입장에서는 조금 난감하기 그지없었다.
"...그리고 자료가 부족하다고 해도 의견을 보일 수 있지 않나요? 저라고 해서 이 쪽을 연구한 것도 아니지만 그냥 제 생각을 말했던 것 뿐이고."
그러곤 또 다시 푸욱 한숨을. 그러다가 한 가지 떠올리고는 말합니다.
"어쨌던 저는 그 쪽에 대한 정보를 털어서 팔아넘기는 게 목적이니까...... 괜찮다고 하신다면 제가 질문을 좀 할 건데." -
550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27:26님들 술 마시면 얼굴 빨개지는 이유가 뭔지 아심? 주정뱅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朱정뱅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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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2903069E+6) 2018. 3. 11. 오후 1:29:27>>548 ㅋㅋㅋㅋㅋㅋ에이 좋으면서 아닌 척 하시기는 ^^^^^^^^^^^^ 원래 미연시든 서바이벌이든 선택지는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거랬어요 님의 생존을 응원합니다 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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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1:31:51...월하가 기어이 응표의 장광설 스위치를 건드려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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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33:11>>552
엗
건드려버린거신가요!(당황) -
554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1:33:15안이;;;;;;;;;하 또 천하제일 아재대회 시작되는거임?;;;;;;;;;;;;;;
>>551
안이오 이건 좋으면서 아닌 척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아닌 거에여 ^^^^^^^^^^하 제가 맨날 생각 없이 선택지를 골라서 배드엔딩 같은게 자주 뜨고 그랬던듯;;;;;;;;;;;;;;;;;안이근데 실리콘은 좀 아닌거같애여;;;;;;;;;그 심기불편?그것보다는 그나마 신박하기는 했는데;;;;;;;;;;;;;;;;;; -
555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36:06님들 가장 공정한 단위가 뭔지 아심? 암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 fai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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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1:37:38>>515 짤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뿜음)
다들 어서오세요 :)
리갱합니다!!! -
557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38:04현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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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39:03님들 편의점 씨유에 가면 안돼는 이유가 뭔지 아심? 씨유는 구리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u는 구리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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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1:39:50천하제일 아재대회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시작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마상;;;;;;;;;; 야메떼임;;;;;; 여러분.......... (동공)
예아!!!! 도윤주 네케주 월하주 영주 응표주 화양주 등등 제가 못본 분들 전부 안녕하세요!! -
560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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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1:41:05호쥬호쥬 어솨여 ㅂㅇㄹ~~네넹 또 시작될 삘이에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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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1:41:44갸악 죽 먹으니까 속이 좀 괜찮네요!!! :p 집에도 도착했으니............ (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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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1:42:27도윤주 식사 맛나게 하셨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호칭이 진화했어????? (동공) 호쥬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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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1:42:50>>562
숙취 좀 나아지신거?? ''* -
565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42:51??? 도윤주 왜그러심??? 안 좋은 일 있으세여? 재밌는 얘기 들려줄테니까 웃으셈ㅇㅇ
양성자랑 중성자가 술을 마시러 갔는데 양성자한텐 돈을 받았지만 중성자한텐 돈을 받지 않았음 근데 어리둥절한 중성자가 왜 돈을 안받냐 물었더니 바텐더가 뭐라했을까?
No charge! -
566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43:31앗시 생각해보니까 님들은 다 아재개그치는데 저만 이과드립치고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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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1:43:53>>564 핳............ 쉬잇 (._. 이틀 내리 갈줄은 몰랐네요.. 좀 괜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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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44:14그보다 현호주 괜찮으심????? 좀 괜찮아졌다면 다행이지만(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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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1:44:47네네 괜찮아요!!! XD 지금은 다이죱합니다!!!! 지하철 + 택시 콤보여서 속이 못버틴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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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45:48>>569
앗 그럼 다행이고요! -
571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1:46:06그런데, 혹시 레주께서 지금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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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47:07>>571
앗 지금은 안 계신걸로 알고 있어요! -
573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1:47:09>>563 >>567
네넹 맛점했숴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제가 현호주를 부를때의 호칭은 호쥬호쥬임다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좀 길게가면 그정도까지 가기는 하드라구요 좀 드물기는 한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튼 괜찮아지셨다니 렬루 다행임다 ㅇ_ㅇ;;
>>565
;;;;;;;;;;;;;;;;;;;;;;;;아이고 정말 재미있네요 하하호호 꺄르륵 깔깔 히힣 히힣....아 근데 이번거는 살짝 이해가 안 가는데 해석 가능??? -
57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2903069E+6) 2018. 3. 11. 오후 1:47: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잠깐 다른 데 왔다 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세상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주도 어서와요!!!!!!!
>>5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이과개그도 참 좋아하는데ㅎㅎㅎㅎㅎ 웛주 혹시 네웹에서 공대생 너무만화 보세요???? 거기에 님이 좋아할 드립 매회마다 나오는데;;;;;
>>554 ;;;;; 저 관심법 쓸수있느ㄴ데;;;; 님 지금 좋으면서 싫다고 튕기는거 다 보여요;;;; 후 근데 님이 부끄러워하서니까 모른척 해드릴게요^^^^^^ -
575 화양쥬스 (6219915E+6) 2018. 3. 11. 오후 1:49:20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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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1:49:41>>570 네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xd
>>573 좀 많이 하드하게 적신거 같아요;;;;;;;; 아침 여덟시까지였으니 실환가......... ;ㅁ; 아무튼 이제 좀 괜찮아요!!! 그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쥬호쥬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 귀찮아보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네케주 안녕하세요!!!!! -
577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1:49:59아 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양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해;;;;;;;;;;;;;; 화양주 적응 못하고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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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1:50:24화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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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50:29>>573
중성자는 전하를 가지고 있지 않다(no charge)라는 걸 응용한 개그임다!
>>574
엗 저 그거 보시는 거 어케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그러면 그 작가님 다른 작품인 당신과 나의 LiFe 그것도 추천함
http://blog.skhynix.com/1155 -
580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51:00화양주 어솨요! 으아니 잠깐만 적응 못하시고계신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6
뭘요! 당연한 건데요ㅎ :) -
581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1:52:02>>580 (부둥부둥) 그래도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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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52:50>>581
헤헤 부둥받았다!(햅-삐) -
583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1: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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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1:54:11잠시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제인주 혹은 응표주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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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54:21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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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1:55:06스레주 어서오세요!!
>>582 :D 부둥부둥에 해피해지면 좋은 겁니다! -
58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2903069E+6) 2018. 3. 11. 오후 1:55:53>>5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심하세요 일상입니다(???)
>>579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역시 보시는구나 기하학! 저도 그겈ㅋㅋㅋㅋ보거든요 제가 그 작가님의 병맛을 좋아해서 전작부터 봤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엫 세상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데이터 다써서 속도가 주근상태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컴터로 볼게요 ㄱㅅ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8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1:56:15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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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56:57>>586
네 좋은거네요!(덩실덩실)
>>587
기하학!(까르르) 앗 저도 전작부터 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컴으로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
590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1:57:07>>57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렬루 거하게 달리셨네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헿 호쥬호쥬 괜찮지 않슴까 귀찮음보다는 뭔가 좀 귀여운 어감인거 같애여! '^'*
>>579
;;;;;;;;;;;;;;;;;;;;아 그래도 이건 좀 유식해보이긴 하네요;;;;;;;;;;;; -
591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57:22제인주 어소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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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1:57:39캡 어솨여 ㅂㅇ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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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57:52>>590
(꺄르륵) 재밌죠? 이과개그도 재밌는 거 많다구요ㅎ -
594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1:57:54제인주 계셨군요! 괜찮으시다면 지금 시트스레로 와주실 수 있나요?:3
여러분 과한 분위기나 잡담은 자제해주세요:D -
595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1:58:51>>594
앗 네 과한 잡담은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히 끼기 힘든 분위기긴 했죠...... 조심할게요! -
596 ☀✺Praise the SUN✺ 안네케주☀ (2903069E+6) 2018. 3. 11. 오후 2:00:20>>583 엫 극혐이신건가요 ㅈㅅ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아쉽지만 일단은 접는걸로!!!!(코쓱
>>589 예압 알겠습니다 과학!
앗 레주 제인주 다시 어서오세요!!!!!!!
갸아아아악ㄱ 인공눈물 안 갖고 내려왔더니 고통이네요 야호....... 바삭바삭한 안구...신난ㄴ다..... o>< -
597 이응표 - 명월하 (2543598E+6) 2018. 3. 11. 오후 2:00:24"자료가 부족할 때 과감하게 의견을 내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섣부른 단정으로 오류를 범할까 봐 두려워 신중한 스탠스를 취하는 사람이 있죠. 저는 후자고요. 하지만 전자의 사람이 내어놓는 과감한 의견이 연구에 큰 실마리가 될 때도 있다는 것은 저 역시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나저나… 의문문으로 말을 끝맺은 게 좀 안 좋았군요. 제가 지금 연구하고 있는 것이 그런 종류에 대한 상세한 연구라는 의미였습니다."
말을 끝맺은 응표는, 가방을 뒤적이더니 바이얼 하나를 툭 꺼내놓았다. 그 안에 든 진흙같은 그것은… 월하가 아주 잘 아는 그것이었다. 폴리주스 마법의 약. 그 점도나 색상으로 미루어보건대, 보기 드물 정도로 '잘 만들어진' 물건이었다.
"폴리주스 마법약이 일으키는 '현상'을 그냥 일어나는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것보다, 어째서 일어나는 거지? 하고 의문을 갖고 파헤치는 그런 연구 말입니다. 연구가 잘 진척된다면, 마법약 제조 과정에서 필요없는 성분은 빼고 필요한 성분들만을 추출해서 더욱 효율적인 제조가 가능하겠죠. 이런 걸쭉한 액체 형태가 아니라, 숨겨다니기 쉽고 복용도 간편한 고체 알약 형태로 제조할 수도 있겠고, 동물로도 안정적인 변신이 가능할 수도 있고, 지속 시간을 상당히 길게 연장시킬 수도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연구 과정에서 발견한 현상을 '응용' 할 수도 있어요."
응표의 손이 다시 가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작은 바이얼 하나를 꺼내들었다. 바이얼 안에 든 액체는, 마찬가지로 걸쭉한 것이었다. 다만, 그것은, 마치 맑은 보석을 갈아넣은 것처럼, 곱고 투명한 입자들이 형형색색으로 빛나며 헤엄치고 있는… 액체로 만든 보석 같은 물건이었다.
"예를 들어, 이건 오소리 가죽과 풀잠자리, 보름초를 연구한 결과 찾아낸 화학물질을 응용한 겁니다. 인간의 신진대사에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작용을 미치고, 그 작용을 안정화시키고 중화시키는 이 성분들을 이용해, 거기에 곁들이는 재료에 큰 변화를 준 변종 물약입니다만……."
그리고, 응표는 바로 바이얼을 비틀어 열더니 그 안에 든 액체를 죽 들이켰다. 그리고, 그 순간… 응표의 입가가 번쩍인다 싶더니, 입가에서부터 시작된 광채가 그의 얼굴로, 손으로 번져갔다. 그의 피부가 순식간에 찬란하게 빛나는 수정으로 뒤덮였다. 응표는 다이아몬드 덩어리같이 변해버린 눈으로, 마찬가지로 수정 조각상처럼 변한 자기 손을 내려다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왠지 약간 둔해진 듯한 움직임으로 바이얼을 책상 위에 내려두었다. 그의 눈이 렌즈처럼, 월하에게로 다시 시선을 돌렸다.
"수정갑옷 물약입니다. 피부를 수정질로 뒤덮어, 마법에 강한 저항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죠. …아바다 케다브라 같은 위험성 높은 저주의 경우에는, 사정상 적절한 임상실험을 하지 못했습니다만, 일반적인 저주에는 충분한 방호력을 지닐 수 있죠. 움직임이 다소 느려지는 부작용은, 해결하지 못했습니다만."
잠깐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이나 점검이라도 하는 듯 손가락을 이리저리 구부려보던 응표는, 월하의 요청에 으음? 하는 듯이 눈을 치떴다.
"흠, 지금까지 제가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드리고 있다고 믿었는데, 또 다른 게 궁금하신가 보군요. 자유롭게 질문하세요. 대답도 자유로울 거라는 점을 양해해 주실 수 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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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갑옷 물약은 현재 스레주의 검토 중에 있는 물약입니다.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으나, 설정상 부득이하게 등장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
598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00:27제인주 어서오세요!! 호쥬..... 호쥬.......... 대체 왜 제 호칭은 진화하는가... (동공)
>>594 알겠습니다 스레주 ! -
599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2:02:02앗 스레주께서 오셨다... 제출한 물약 리스트 중에 "수정갑옷 물약" 이 사용 불가능하다고 하신다면, 응표가 지금 마신 저 수정갑옷 물약에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어서 실전에서는 사용하지 못한다는 설정을 덧붙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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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2:02:38호엑
답레 길이가......???(당황) -
601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2:03:02>>593
안이 신박한건 ㅇㅈ해드릴수 있는데 재미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
602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2:03:20갸아악 일단 답레를 쓰러 가도록 하겟습니다......(파들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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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2:03:46>>600 ...분량조절에 실패했습니다. 짧고 간결하게 주셔도 됩니다. 아니, 부탁드립니다... 답레를 쓰다 보면 분량이 슬금슬금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서요 (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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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2:05:06>>559 갑옷 물약 뿐 만 아니라 몇 가지를 수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조금 이따가 번호로 알려드릴께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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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05:21제인주 스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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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뉴짤폭격기◈월하酒 (24621E+64) 2018. 3. 11. 오후 2:05:49제인주 스레주 잘 다녀오시구...... 저도 답레쓰러 가보겟습니다...... 어떻게 대답해야하지 갸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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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2:07:16월하주 힘내세요... (흐으릿)(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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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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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현호주 ◆8OTQh61X72 (613181E+62) 2018. 3. 11. 오후 2:11:01아 그래. 도윤주 혹시 일상 킵 된거있나요? (쿡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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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2:13:17>>609
엄음 일단 제 기억상으로는 없슴다!킵한거 다 끝내뒀어요!앗앗 이건 설마 셀위일상? -
611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13:45>>610 예아 셀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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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Praise the SUN✺ 안네케주☀ (2903069E+6) 2018. 3. 11. 오후 2:16:27>>594 넵 알겠습니다!!!!! 갸아악ㄱ 분위기가 또.....!!!(머리깸
헉ㄱ 세상에 응표 대박ㄱ(멍ㅇ
헐 현호랑 도윤이도 일상 가즈아인가오...!!!!!!! '∇' -
613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17:27그렇습니다!! 일상 가즈아입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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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2: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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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20:21>>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자후 뭐에요 도윤주 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께 물어보죠. :)
.dice 1 2. = 1
무지개색 총공격 도윤이
현호놈 -
616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21:10컴치는 좋은 것입니다 XD 도윤주가 선레시네요! 장소는 편한 곳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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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2: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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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24:04안이 네케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팝콘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왜죸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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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2:26:03>>618 안이 원래 일상은 팝콘 까면서 보는 거 아님까!!!!!!!!! ^∇^(와작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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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26:41>>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렇게 보는 맛(?)이 없을텐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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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친구와 외식타임 끝! 도윤주 (4768908E+6) 2018. 3. 11. 오후 2: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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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2:29:06인증서와 씨름하다가 결국 짜증나서 조금 나중에 하기로 했읍니다... 으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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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29: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주 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모터 시동 거시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저야 어차피 컴치여서 상관은 없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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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33:59>>622 엗... 스레주......... ;ㅁ; 공인 인증서 짜증나죠.... (부둥부둥) 미열 아직 좀 있으실지도 모르니까 나중에 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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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2:34:18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인증서 답변입니다.
A. 누구나 끼어들 수 있는 가벼운 정도라면, 저도 크게 제재를 가하지 않습니다만, 해당 스레.. 동화학원은 그것이 단기간에 몇 번 불거졌었고, 연초만 하더라도 같은 문제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자유도가 높은 것은 좋지만, 어느 정도의 제재가 없으면 다시 그 문제가 불거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제재가 조금 더 강하게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자유성이 높은 건 정말로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에 의해 정도를 넘기고 선을 넘기는 일이 몇 번이나 벌어진다면 저 역시 그 자유도를 낮춰서 강하게 나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스레의 잡담의 흐름을 보면, 첫 시작은 가볍다 관계성 잡담, 캐릭터의 부정적인 과거사와 미래에 너무 많이 치중되어 있어서 끼어들기 어렵다는 문의가 매우 많았습니다. AT필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입장이기에 지금은 제재를 느슨하게 하지 못합니다. 미안합니다. :(... -
626 眞終豫 (8968022E+6) 2018. 3. 11. 오후 2:34:36처음은 그대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모두가 그런 식으로 시끄럽게 말할 리가 없었다는 걸 전 일찍이 깨달았답니다. 그것은 어린 시절의 내가 처음 제대로 인지하고 그것을 더듬더듬대면서도 이른 이가 나의 삼촌이 데려가진 가문의 일원이었기 때문이었죠..아마 그러할 거예요. 레질리먼서가 누구인지 찾던 그는 처음으로 본 그 시야에 충격을 받아 그나마 할 수 있는 최후의 대처인 눈을 꾹 감은 나를 발견하고는.. 부드럽게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웃었습니다. 그 웃음소리만이 기억에 깊게 남았었지요. 그 눈이 기억에 남ㅇ..아니요. 눈을 본 적이 없어요. 없다고요!
-나는 그 아이를 보았다. 가엾게도 자신이(끊긴다. 끊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내가 한 것은...(끊어지고 망가졌다.)
다른 사람의 사정을 알 수 있으니 구태여 날카로울 필요도 없고, 생각을 알 수 있으니 오해가 생길 일도 없으니. 성격이 나쁠 일이 무어 있겠는가요?
그것이 그의 제일 큰 진실이자 거짓말이었던가.
-씨는 순혈을 고집하다 몰락한 가문이었다. 고려 시대즈음에 어떠한 가문에서 갈라져나온 가문이었고, 그 가문의 뜻을 받들어 순수함을 칭송하며 순수하지 않은 이들을 가려내기 위해 정신의 마법을 연마하는 것을 업으로 삼았다. 그들의 머리카락은 마음이 깊으면 검다는 듯 새카만 빛이었고, 눈 또한 아무런 감정조차 없다는 듯 빛 한 줌조차 반사하지 아니하는 검은 빛이었으니.
마법사 전쟁이 터지기도 한 세대쯤 전의 일이다. -씨의 토지에 어느 곳에서 온 것인지 모를 액신께서 한동안 머무르시니 동물이고 사람이고 역병과 재앙에 쓰러져나갔도다. 두려워하는 이들이 도망치지도 못하는 이들뿐이었다만 금줄을 -의 토지에 둘러매고, 출입을 禁하니. 액신께서 승천하시고 난 뒤 금줄을 거세게 흔들던 재앙이 천천히 사그라들어 온 몸에 금줄을 감고, 防陣을 새겨 들어간 토지는 참혹하여 마치 인세에 강림한 지옥이나 다름이 없었더라.
물은 짓무른 동물들과 시신들로 흐르지 못해 고였으며, 시신에서 흐른 고름과 진물로 역겹고 시커멓게 썩어가 둥둥 뜬 죽은 것들의 피와 육신에서 악취가 퍼져 비강을 썩게 만들 것만 같았으니. 코를 막지 아니한 이가 없었더라. 식물조차 전부 하얗게나 시커멓게 말라비틀어져 생기라고는 한 줌 느껴지지 아니하였다. 땅이 하늘인 양 시퍼렇고 새하얗게 말라 비틀어졌고, 하늘이 땅인 양 싯누렇고 시뻘건 색을 띠니 온 천지가 뒤죽박죽으로 망가져버린 인세가 아닌 듯한 풍광에 구역질이 절로 나는구나. 공기마저도 죽어버린 양 침묵만이 그들을 반기었으니... 금줄을 넘은 이들은 모든 것이 생을 다했다는 것이 거의 확실해질 즈음에 이르렀을 때. 모두가 이 인세의 지옥에서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밖엔 없었도다. 마지막으로 남은 죽음의 기운이 물씬 풍기던 저택에 발을 디뎠을 때.
희미한 숨소리가 공기마저 죽은 가운데 선명히 들리었다.
강해지는 부분이 존재할 것이니라. 어차피 우리는 오라클이니 悲를 연주할 뿐이로구나. 幸이란 본디 순간이요, 悲戀은 가혹하리만치 길고 길 것이니. 나는 그것을 안다. 그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우리 집안으로 들어오거라. 수많은 기도와 선을 합치면 액신께서도 관용을 베풀어 용서하시리라..
손을 본 그녀는 비탄스러운 웃음을 지었고.. 떨리는 손을 들어 내민 손을 잡았다.
그 집안의 피를 가장 깊게 물려받은 그는 선하나 비틀려 있었으매, 결국은...
너는 저게 보이지 않아? 그녀의 사념이? 읽을 수 있어서 그녀가 날 따라다녀! 나에게 들러붙어버렸어! 계속 말해. 비명을 지르고 있어! 말하고 있다고. 다시 만들라고, 다시 모든 것을 시작하라고! 다시....-를 만들라고.. 만들라고!
아니야. 그것은 전부 다른 것이었어. 아무것도 아니야. 그저 네가 그렇게 피해망상을 하고 있는 것 뿐이야. 내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거짓말! 거짓말 하지마!
그러나 네가 그걸 믿지 아니하다 하여도 어쩔 순 없지.
나는 역을 성립시키지 않을 거야. 너는 읽지만. 다른 이는 너를 읽을 수 없을 거야..
누나. 거짓말 하지 마요.
동생아. 부정하지 마렴.
누가 거짓말쟁이이고, 누가 부정하는 거지? -
627 월하 - 응표 (24621E+64) 2018. 3. 11. 오후 2:34:50"......저도 전자는 아닙니다만."
그러곤 살짝 입술을 비죽인다. 이과 망했으면... 그렇게 중얼거리는듯한 괴전파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느낌도 들었다.
"어쨌던 그 말에는 동감하고 있지만, 그걸 왜 저에게 묻는지는 여전히 모르겠네요. 전. ......그냥 제가 이 곳에 있었기에 물었다, 인 건가요? 어째서 제게 물으시는거죠?"
푸욱 한숨을 쉬고는 이내 그걸 응용했다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가만히 보다가 그 이후 나타난 그 결과에 굉장히 당황하며 파르르 떨었다. ...도대체 무슨 물약을 만든 것인가, 이 사람은. 동공이 수축하고, 백지장처럼 하얘진 얼굴은 당황한 것이 뻔히 드러났다. 그녀는 살짝 멍하니 그리 있다가 이윽고 그 물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선 제 뺨을 한번 친다. 제정신을 차리려는 요량이었겠지, 분명.
"......대체 무슨. 아니, 잠깐만요. 어떻게 만드셨는지는 둘째치고, 그... 뭐랄까, 도대체 뭐에요? 넌 도대체 어떤... 아니, 그. 뭐라고 할까. ......도대체 뭔, 아니. 음... 어쨌던 이제 확신이 생기네요. 저는 그 쪽과 다른 방향의 사람인 것 같아요. 그 쪽이 이해하고 완성해낸 결과를, 저는 이해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솔직히 어떤 원리로 그렇게 되는 건지도 이해가 안 돼요. 전 마법사로서 17년을 살았다고요? 그러니까요. 전 머글의 화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든요."
그녀는 떨리는 입술을 열어 그렇게 말하곤 이내 한숨을 내쉬더니, 자유롭게 질문하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어쨌던 제가 원하는 건... 그 쪽이 개인적으로 연구하고 있던 것 중에서, 가장 귀중한 성과가 나왔다 싶은 것에 대한 걸 한 가지만. 말해주시겠나요."
이 사람이 도대체 어떤 걸 만드는가에 대한 것을, 의뢰주는 원하고 있다. 그러니까. -
628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2:34:50아니 인증서래... 웹박수. 웹박수...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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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후 2:35:05갱시이인.... 다들 안녕하세요오...(나가야하는데 준비하는게 귀칞다)(큰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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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2:35:55세연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독백.. 독백...8ㅁ8(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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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2:37:05세연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그렇군요. 레주의 제재도 충분히 이해가 가요. 앞으로도 더욱 더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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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37:10>>628 스레주.. 인증서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동공) 아 웹박수에 문의가 들어왔나 보군요.... 음음..
세연주 어서와요!!!
안이...... 저 엄청난 독백은 뭐죠.........? -
633 최도윤 (4768908E+6) 2018. 3. 11. 오후 2:37:36"하이 스타~오늘도 좋은 하루!"
무슨 바람이 불었던건지,아침 일찍 일어나서는 곤히 잠들어있는 스타를 깨워서 아침 인사를 건내고는 이내 방싯 웃었다.요즘들어서 그냥 이유없이 기분이 좋을때가 꽤나 잦았다.어디 아픈건 아닌가 스스로가 걱정이 조금 되기는 했다만,뭐 행복한건 좋은거니까 곧 그러려니 했다.아프더라도 행복함을 느끼면서 아픈건 좋은 거라구!뭐,정말로 아프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쓸데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는 간단히 샤워를 바치고,스타를 대리고서 아침 산책이라도 나설 생각인 듯 싶었다.
"캬,언제 봐도 기숙사 바꾼건 정말 잘 한것 같다니까!"
전에 페이 형과의 합작으로 훌륭하게 바뀐 자기 기숙사 복도와 휴게실을 바라보면서 만족스럽게 웃어보였다.캬,이거이 바로 청룡 클라스 아니겄냐!찬양하그라 아가들아!...는 일단은 저 청룡 조각의 채색부터 다시 하고 나서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자신이 보아도 벽에 한 그래피티 아트와 청룡 조각상의 채색의 퀄리티 차이는 저게 과연 동일인물이 만든 작품인가 의구심을 갖게 하였으니까.
"음,정말 언제 좀 고쳐줘야겠어.조각은 엄청 잘 해뒀는데 채색으로 말아먹으면 안되지!"
자신도 최소한의 양심이라는 게 남아있는 사람이었으니까,언제 페이 형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훌륭하게 채색을 다시 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지만,일단 지금 당장 하지는 않았다.아까 자신이 말했듯이,언제 한번 고쳐주는거지 오늘 당장 고친다는 말은 안 했으니까!
아무튼 기숙사 밖으로 눈누난나 나서고는,이내 어느정도 걸어가다가 우뚝 멈춰서서는 뒤를 돌았다.
"아...."
그러고 보니까,기숙사 입구는 그대로잖아!이래서야 폼이 안 사는데!
빤히,아직 채색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기숙사 입구를 위아래로 슥 훑어보고는 이내 고개를 저었다.안돼,이래서는 청룡 기숙사의 가오가 살지 않아.그런건 청룡기숙사 학생대표로써 절!대!용납할수 없는 일이야!
그렇지만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할지 좀처럼 감이 잡히지를 않아서,일단은 좀 산책을 하기로 했다.
"생각 없이 돌아다니다 보면,뭐라도 나올거야!"
언제나 그렇듯 넋 놓고 돌아다니다가 나무에 꿍 부딛히는건 덤. -
634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2:38:07도윤이 귀엽고 세연이 독백......(대우럭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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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2:38:37아 맞다 응표주 혹시 평일 중 언제 시간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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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2:40:09그리고 오고가는 사람에게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응표주도 인사를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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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2:40:12>>635 평일 중이어야 하나요? 스케줄이 혼돈 그 자체라 확답을 드리기 곤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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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최도윤 (4768908E+6) 2018. 3. 11. 오후 2:40:59앗시 대환장하겠네여 쓴건 주구장창 쓴거 같은데 정작 쓸데없는거만 한가득이야 ㅇ_"ㅇ;;;;;;;;;혹시 이어오기 곤란하시담 찔러주세양 다시 짜올게여! '^'*
암튼 세연주 어솨요 ㅂㅇㄹ~~~헉 뭐죠 저 의미심장한 독백은....?ㅎㄷㄷㄷㄷㄷ -
639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2:41:04어우 왜 갑자기 토할것같냐...... 으에엑...... 심장이 막 날뛰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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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후 2:42:26다들 안녕하세요! 종서쟝이... 정신적으로 상태가 개판같다는 걸 보여줍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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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2:43:52월하주는 일단 잠시 쉬는 걸 추천드립니다;ㅁ;
>>637 보통 금~일에 스토리 진행이 있다보니... 음... 그렇다면 토요일 오전 중에 시트 스레로 와줄 수 있나요?:) 오늘은 일단 제인주의 비설 관련 대화를 하는 중이라... -
642 현 호 - 최 도윤 (2320868E+5) 2018. 3. 11. 오후 2:45:08왠일인지, 사화(蛇花)를 데리고 밖으로 나오기가 무섭게 아이는 소년의 품안에서 빠져나와 빠르게 어디론가 달려갔다.
그 곱고, 새하얀 털이 소리없이 뛰어 수풀 속으로 쏙 사라지는 뒷모습을 바라보던 소년이 가벼이 걸친 새카만 두루마리를 걸친 채, 잠시 머리를 쓸어넘겼다. 산책을 시작하면 품안에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던 제 패밀리어의 처음 보는 모습에 머리를 쓸어넘기던 손으로 입가를 느른하게 쓰다듬는다.
멀리만 가지 않았다면 상관없겠지.
제 패밀리어는 영리한 편이니까, 제 주변을 맴돌면서 수풀 사이를 뛰어다닐 것이다. 물론, 그 털에 잔뜩 엉겨붙은 나뭇가지나, 나뭇잎을 떼어내는 건 조금 곤욕스럽긴 하겠지만. 기왕지사 저렇게 뛰어갔으니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소년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천천히 걸음을 옮기면서 산책을 시작한다.
얼마 가지 못해서, 나무에 부딪히는 키가 작은 남학생의 모습을 발견한 건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으나 소년은 그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가서 나무에 부딪힌 소년이 쓰러지지 않도록 뒤로 걸어가서 손바닥을 이용해 가볍게 등을 받쳐준다.
가까이에서 보니, 소년의 눈에 익은 얼굴이다. 소년은 잠시 남학생이 부딪힌 나무와 소년을 번갈아가서 바라보다가 눈을 가늘게 뜬다.
"오랜만입니다. 최도윤군. 아니, 그렇게 오랜만은 아닙니다만."
뭐하십니까?
평이하고 담담한, 높낮이가 일정한 목소리로 정중하고 예의를 갖춘 채 소년은 무지개색 머리카락은 저 멀리에서 봐도 절대로 잊을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년은 고개를 살며시 끄덕여 목례를 해보였다. -
643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45:58오신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월하주는 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답레 길이...... 무엇이지...? 왜이리 짧니... (동공) -
64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8194908E+5) 2018. 3. 11. 오후 2:47:43아악 악 악 날렸다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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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2:48:30엗 아뇨! 저 어떻게 마사지 좀 하고 나니까 낫던데요! 괜찮을듯!
그리고 니피주...... 어서오시구요 일단은 괜찮으세요? 멘탈......(토닥) -
646 세연주 (8968022E+6) 2018. 3. 11. 오후 2:49:07어서와요 니피주! 일다안...은 저는 나가야 하므로.. 다들 저녁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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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49:56니피주 괜찮으세요????????????? 세상에............ (니피주 부둥부둥) 어서오세요!! 괘.. 괜찮아요!!!
세연주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648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2:50:16세연주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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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2:50:20다녀오세요 세연주!
어서와요 니피주! 그리고...(토닥토닥 -
650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9692228E+6) 2018. 3. 11. 오후 2:51:17ㄱㄱㄱ괜찮아요 더 예쁘게 쓰면 되는데 일단 드디어 니피가 아싸에서 탈출했네요 야호 신난다 (화양주: 아뇨 니피 아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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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53: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니피주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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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2:54:53니피도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피주도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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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2083834E+6) 2018. 3. 11. 오후 2:55:26후후 이제 내성도 생겼겠다 저는 귀엽습니다!
맘껏 귀여워 해주시라!!! >:3 (파-워당당) -
654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2:55:53헤헤 니피주 기여어... 니피도 기여어......☆(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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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56:28>>653 그렇다면 사양하지 않고 마음껏 귀여워해드리겠습니다!!!! XD (둥가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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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2:56:47인증서와 오늘 전쟁입니다... 아아아악!!!! 스트레스가 심해지긴 하나보네요 몸에서 바로 반응이 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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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57:26음음.. 확실히 스트레스가 심하신거 같네요...;ㅁ; 세상에.. 스레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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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2:58:04스트레스 때문에 숨 쉬기 힘들어서 쉬었다가 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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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2:58:13일단 응답 늦어서 죄송합니다!
토요일 오전에는 접속할 수 있습니다만... 제가 제 기억력을 믿지 못합니다. 최대한 토요일 오전에 상담하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폰 알람에 등록해 두겠습니다.
또한, 그동안 오가는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데 소홀했던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고, 최대한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660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2:58:51그리고, 스레주도 월하주도 지금은 쉬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하주, 답레는 이어둘게요. 이번엔 짧고 명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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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2:59:48네네 스레주 쉬었다가 오세요!!! 8ㅁ8 아프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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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3:00:15앗 레주...... 스트레스 떄문에 숨 쉬기 힘드실 정도면 진짜 많이 힘드신 것 같네요 괜찮으신가요???(부둥부둥) 일단은 쉬고 오세요!
>>660
아뇨아뇨, 지금은 꽤 괜찮아졌어요. 그냥 갑자기 난데없이 뒤통수 때리면서 나타났다가 난데없이 사라진 느낌...... -
663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3:00:31"아코"
나무에 머리를 부딛힘과 동시에 살짝 비틀대던 도윤은 그대로 뒤로 쓰러졌다....가 아니고,누군가가 자신의 등을 받쳐주는 덕분에 다행히도 그렇게 해서 옷을 더럽히는 일은 없었다.이 센스 넘치고 젠틀하신 분은 누구일까 고개를 돌려 확인해보니,자신이 아는 사람이었다!아니,그냥 안다 뿐이 아니지.친한 사람이지!
"앗,누군가 했더니만 현호 형이었군요!반가워요~"
부딛힌곳이 아팠는지 제 머리를 살살 쓸다가 이내 다시금 방싯 웃으면서 자세를 바로 했다.뭐,사람이 살다보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거지!이정도 아픔 따위는 나를 어떻게 하지 못한다구!
아무튼 오랜만이라는 현호 형의 말에 가볍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 다음,뭐 하냐는 말에는 손가락으로 아까전에 자신이 머리를 부딛힌 그 나무를 가리켰다.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는 산책하려고 걷고 있었는데,저 나무가 제 머리를 꽁 쥐어박은거 있죠!"
하는 것이었다.실상은 자신이 기숙사 리모델링에 정신이 팔린 채로 앞을 잘 살피지 않고 생각없이 걷다가 나무에 부딛힌것일 뿐이지만.남 탓 하나는 정말 기막히게 잘 하는 도윤이었다.앗,잠깐.리모델링....
"아 맞다,현호 형!저희 기숙사 입구를 좀 새롭게 꽃단장하려고 하는데,어떤 식으로 바꾸면 좋을까요!막 입구에도 그래피티 아트 해놓고 청룡 조각 하나 가져다 놓을까요?"
이내 기숙사 리모델링을 할걸 정하는게 목표였다는 것을 깨닫고는 다시 현호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아무리 생각해도 도윤의 머리로는 더 이상 아이디어가 따오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끽해봐야 방금 말했던 그래피티 아트라던가,조각 정도였달까.
아무튼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눈빛으로 현호를 바라보는 도윤이었다.
"참,일단 기숙사 안은 저랑 페이형이 멋지게 꾸며놨답니다!시간나면 한번 들러보실래요?"
아마 저희 기숙사로 넘어오고 싶어질지도 몰라요!하면서 자신만만하게 웃어 보였다.그러고는 현호를 바라보려면 또 한참을 올려다보아야만 했기에,차라리 한 몇걸음정도 물러섰다.쳇,같은 나이인데 키 차이가 이게 뭐야.
//갸아악 오레오오즈 먹고 그릇 가져다놓느라 좀 늦었네여 ㅠㅡㅠ.. -
664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3:01:22도윤주 오레오오즈 맛나게 드셨나요?(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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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3:03:27그리고 그 사이에 오신분들 다들 어솨여~~는 니피주밖에 안 오신거같네여 니피주 ㅂㅇㄹ!!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캡 어서어서 쉬셔라 ㄷㄷ -
666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3:04:21>>664
네넹 맛나게 먹었슴다!대신 배불러서 미칠거같애여 헉 나는 왜 외식으로 충분히 배를 채워놓고 또 오레오오즈를 퍼먹은거시냐..(자괴감 -
667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3:05:42>>666
헤헤 부럽네요! 음 그러면 저는 이제 카스테라를 더 먹어볼까요!(자랑) -
668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3:07:40>>659 네 고맙습니다:) 그럼 토요일 오전에 시트스레에서 만나요!!:D
저어는.. 뭐지... 한계치까지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쌓아두곤 했었는데 그것이 너무 심해서 위험해진 이후로는 그 다음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반응이 바로 와요:( 스트레스에 너무 취약한 몸입니다..(흐릿) -
669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3:09:21>>66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배불러서 데미지 없슴다 헿!초코카스테라 댕꿀맛이에여 ㄹㅇ루다가 ㄷㄷ;;;;; -
670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3:10:15>>655 야호!! 야호오!!!!!!!! (햅삐 해졌다!!!)
앗 다들 어서오시구 주의사항은 잘 들었습니다 ':3!
캡 푹 쉬시라...!! -
671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3:10:48저는 이제 좀 쉬러 갈게요... 인증서는... 저녁에 다시 시도해야지...(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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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이응표 - 명월하 (2543598E+6) 2018. 3. 11. 오후 3:12:30"너무 놀라진 마세요. 아직 상용화된 물약이 아니니까. 중화제를 제때 마셔주지 않으면 몸이 점점 수정질로 변해가다가 수정동상이 되어버리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거든요."
끔찍하게 들리는 소리를 아무렇잖게 한 응표는, 이내 느릿느릿한 손놀림으로 가방을 뒤적여 옅은 보라색을 띈 맑은 물약이 든 작은 병을 꺼내서 그 안의 내용물을 입 안으로 쏟아부었다. 이내 까드드드득, 하는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의 피부에서 수정들이 아름답게 반짝이는 가루로 흩날리며 떨어졌다. 그런 그의 귀에… 월하의 질문이 떨어졌고, 그 질문은, 응표의 심기를 확실히 잘못 건드린 것 같았다. 응표의 양 눈밑에, 심상찮은 팔자주름이 팍 패였기 때문이다.
"…아직 절반도 진척되지 않은 프로젝트입니다만, 만일 완성된다면… 인조 만티코어 갑각에 대한 프로젝트가 가장 보람찬 브로젝트가 되겠군요. 하지만 말이죠, 다른 프로젝트들도 다 그만큼 중요하고 귀중한 연구들입니다."
응표는 한숨을 푹 쉬더니, 검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학우님의 의뢰주께선 엉뚱한 걸 궁금해하고 계시는군요. 정작 알아야만 할 건 '내가 왜 이런 연구를 하고 있는가' 일 텐데요." -
673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3:12:59맞다 진행 가능 여부는... 아마도 오늘 오후가 조금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이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어서..;ㅁ;
일단 저는 정말 쉬러 다녀올게요! -
674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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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3:14:50ㄷㄷㄷㄷㄷㄷㄷ 네넵 캡 푹 쉬셔라..!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음 좋겠슴다 ㅠㅡㅠ..어서어서 나아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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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3:14:54
>>673 혹시 쉬시는 동안 음악 듣는 것 정도는 괜찮으시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이 있어요. 신스웨이브 일렉트로니카를 좋아하시면 좋겠는데... -
677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3:15:03저를 확인하는 도윤의 시선에 소년은 여전히 도윤의 등에 손바닥을 대고 느릿하게 눈을 두어번 깜빡인다.
걸치고 있는 검은색 두루마리와 같은, 새카만 눈동자와 도윤의 눈동자가 잠시 마주쳤고, 머리를 몇번 쓸다가 방싯거리는 웃음과 함께 도윤이 자세를 바로할 때까지 대고 있던 소년의 손이, 자세를 완전히 바로 잡는 것을 보고 난 뒤에야 천천히 정중하고 차분하게 떼어내진다. 예의바르고 정중한, 평이하기 짝이 없는 몸에 익은 행동이였다.
"동갑에게 형이라고 부르시는 건 조금 고치시는 게 어떻습니까. 물론, 존칭을 쓰는 제가 할말은 아니긴 합니다만."
반갑습니다. 최도윤군. 소년은, 도윤의 등을 받치고 있던 손으로 입가를 천천히 어루만지면서 도윤이 가리키는 나무를 한번 응시했다가 이내 이어지는 도윤의 말에 느릿하게 눈을 두어번 깜빡인다.
산책을 하려고 걷고 있었는데, 나무가 와서 쥐어박았다 ㅡ, 라는 건.
"생각없이 앞을 살피지 않고 걸으시다가 나무에 부딪히셨다는 말입니까?"
소년은 무심하지만 예의에 어긋남 없는 정중하고 차분한, 조용한 목소리로 높낮이 없이 평이하게 담담하게 도윤의 말에 있는 어폐를 정중하게 지적하는 것과 동시에 다시 질문을 던졌다.
처음 만났을 때나, 지금이나. 눈 앞의 최도윤이라고 하는 저와 동갑내기 남학생은 한없이 밝고, 한없이 독특한 성정이였다. 그래. 저 모습이 오롯하게 열여섯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소년의 손이 천천히 스스로의 짧고 푸른빛이 감도는 머리카락을 쓸어올린다.
"청룡 기숙사의 입구 말입니까?"
잠시 침묵을 지키던 소년의 입술이 가만히 움직였다. 느릿하게 깜빡이던 눈빛으로 도윤을 바라보던 소년의 까만 눈동자가 아주 미미하게 가늘어졌다.
청룡 기숙사와 같은 성정을 가진 누님이 바로 위에 있었으니, 소년은 익히 도윤의 말이 뜻하는 바를 알고 있다. 게다가, 페이- 라는 이름에 소년의 눈은 더더욱 미미하지만 확실하게 가늘어졌다. 왕페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보다 한살 위의 이를 기억하고 있다.
"타 기숙사생이 다른 기숙사를 방문하는 것은 교칙에 어긋나지 않겠습니까. 최도윤군. 그리고 내부를 꾸며놓으셨다면 입구 정도는 내버려두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기숙사로 옮겨가고 싶을 거라고 자신만만하게 웃는 도윤의 모습에, 소년은 손바닥으로 가만히 느리게 올라가려는 입꼬리를 감추기 위해 입가를 덮어 매만지고 정중한 어조로 이야기를 마쳤다. 소년의 결론은 그것이였다. 왠만하게 꾸미지 않으면 사감 선생님에게 제지가 들어가지 않겠느냐, 라는 뜻과 일맥상통이였다. 그리고 소년은 덧붙히듯. 제게 그런걸 물어도 대답해드릴만한 게 없습니다만. 하고 이어 말했다.
기숙사를 옮긴다면 백호 기숙사가 나을지도 모르지. 소년은 생각할 뿐 입밖으로 내지 않았다. 뒤로 몇걸음 물러나는 모습에 소년은 흘끗 제 뒤를 바라보다가 뒤에 있는 나무에 등을 대고 비스듬히 자세를 잡았다. -
678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3:15:20레주 푹 쉬어요! 진행 가능 여부는 괜찮슴다! 일단 레주 건강이 우선이애오!
>>669
엗
초코카스테라!
먹고싶네요...... -
679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3:16:58........아무말 대잔치를 했더니 답레 길이가.... (답레 길이에 동공지진)
스레주 푹 쉬고 오세요!!!!!!! 8ㅁ8!!!!!! 열이 자꾸 오르락 내리락 하신다면 꼭 해열제를 챙겨드시길 바래요!! -
680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3:17:26>>673 네 알겠습니다 !! :)
-
681 월하 - 응표 (24621E+64) 2018. 3. 11. 오후 3:26:11"놀랄 수 밖에 없는 결과입니다만. 그리고 그 치명적인 부작용은... 다른 대상에게 먹여보시기라도 했나요? 그런 부작용을 관측했다는 것은 그렇게밖에 들리지 않는데요."
가만히 상대를 바라보다가, 이내 상대의 행동과 그 결과에 눈을 다시 동그랗게 뜬다. 그러곤 푸욱 한숨을 쉬더니 이윽고 심상찮은 팔자주름이 잡히는 게 보이자 눈을 가만히 깜빡인다.
"......그런가요. 음... 좋아요, 알아두도록 할게요."
그러곤 한숨을 내쉬다가 엉뚱한 걸 궁금해한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
"원래 결과만 중요하고 이유는 중요치 않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법이죠. ......일단 그 연구가 잘 되기를 빌게요."
느릿하게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입술을 깨물다가도, 다시 한 가지를 더 덧붙이듯이 말한다.
"일단 이미 들켜버렸으니, 전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여기 더 있어서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고요. 나중에 본다면 악연이 되지 않았으면 해요."
입술을 깨물어서 흘러나온 피는 손등으로 살짝 닦고, 그렇게 그 자리를 벗어나려 한다.
//막레? 아니면 이대로 쭉 더 할까요? -
682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3:27:15여전히 예의바른 분이야,현호형은.끝까지 넘어지지 않게 받치고 있던 손이 자신이 자세를 바로잡아질때까지 떨어지지 않는 걸 보고는 그렇게 생각하며,이어지는 말에 흥 하고 코웃음을 쳤다.
"뭐가 어떻게 되든,현호 형은 현호형일 뿐이라구요!동갑 아니구 형이예요!동갑이면 저랑 키 차이가 이렇게까지 날수 없어!"
그렇게 말하는 모습은 마치 현실도피를 하려는것마냥 처량하게 보일 지도.뭐,사실 키 작은 나도 정말 너무 많이 귀여우니까 현실도피가 목적은 아니야!엄,그냥 장난정도의 레벨이려나.
그리고 곧 이어지는 팩트에 도윤은 잠깐 멍하니 있다가 이내 정신을 처렸다.에,맞는 말이기는 한데 그런거 아니거든!
"ㄱ.그런거 아니예요!정말로 나무가 와서 꽁 쥐어박았다니까요!그치,스타야!"
억울하다는 듯 그렇게 하소연해보았다만 나무는 답이 없었고,스타마저도 주인의 그런 모습을 못 봐주겠다는듯 내놓고 있던 고개를 다시 주머니 속으로 쏙 집어넣었다.하여튼,누굴 닮아서 이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는지 모르겠다니까!
입구 말입니까 하고 되물어보는 말에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현호의 반응을 살피었다.
"으음,그런가요..?뭐,살면서 한번쯤 교칙 위반 해보는것도 좋잖아요!그런게 바로 경험이고 추억이 되는 거랍니다!너무 평탄하게만 사는 삶은 재미가 없잖아요!안 그래요?"
물론 그러다가 인생을 망치는것보다야 훨씬 낫기는 하겠지만,고작 기숙사 한번 들어간걸로 인생을 망칠 일은 없다고 생각하였다.설마 그런거 갖고 막 중대하게 책임을 묻고 아즈카반 보내고 그러겠어?
그리고 곧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살랑 저었다.
"에에이,뭘 모르시네!원래 내부를 꾸몄으면 외부도 꾸며주는게 맞는 거예요!그래야 뭔가 밸런스가 맞잖아요?"
답정너인지 뭔지 그런 말을 하고는 이내 나무에 비스듬히 기대어선 현호를 보고는 그제서야 가만히 옆에 가서 선 다음 까치발을 들었다.흐히,이러면 조금이라도 더 키가 비슷해 보이겠지! -
683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3:29:51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 길이는 괜찮슴다!저도 아무말대잔치 자주 해여 ㅠㅡㅠ...
>>678
ㄹㅇ 댕꿀맛이에여 ㄷㄷㄷㄷㄷ;;;;언제 함 드시는거 추천드림! -
684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3:30: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옆에 와서 까치발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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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3:30:22
님들 이거 들어주세요 가사조차 보들보들 기여워요... -
686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3:31:00도윤이 기엽... 현호 머시써...(팝구작)
>>683
넹 꼭 먹어볼개오! -
687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3:33: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함 언급했을검다 얘 현호가 비스듬하게 서면 이럴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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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현 호 - 최 도윤 (2320868E+5) 2018. 3. 11. 오후 3:40:47"집안 자체가 키가 큰 축에 속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유전자를 바꿀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끝까지 형이라는 호칭을 버리지 않으면서, 동갑이면서 키 차이가 이렇게 날리가 없다는 도윤의 말에 소년은 천천히 눈을 깜빡이며 침묵을 지키다가 느릿하게 말을 뱉어냈다. 조용하고 차분한 억양이였다. 게다가 소년은 이미 14살에 성장통을 겪고, 그 뒤에 또 조금 더 자란 것이기 때문에 더이상 자라지 않을 것이다. 학생은 학생다운 키를 가져야한다는 게 소년의 생각이였지만 글쎄. 소년은 도윤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며 다시금 입을 가만히 다물고 침묵했다.
이어지는, 나무가 와서 자신을 때렸다고 이야기하는 도윤의 말과 타이밍 좋게 맞물려서 소년의 침묵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도윤의 주머니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던 스타라는 패밀리어가 쏙 하고 들어가는 모습에 소년은 푸스스 - 하고 도윤이 보지 못하는 사이 짧게 미소를 흘렸다가 다시 무심한 표정을 짓는다. 딱, 적당히 그뿐이였다. 소년의 웃음은 여전히 헤프지 않았다. 놀랍게도 말이지. 아주 놀랍게도, 소년은 평소와 다름 없는 페이스를 온전하게 지키고 있었다.
"최도윤군."
한호흡. 말 사이의 침묵이 길었고, 호흡을 끊는 소년 특유의 말버릇이 튀어나왔다.
"저는 성정이 교칙을 위반하는 성정이 아닌터라, 그리 최도윤군의 발언에 동의를 할수는 없겠습니다만."
평탄하게 사는 삶이 재미가 없다는 것일까. 글쎄, 되려 다른 것이 너무 평탄하지 못하면 다른 것쯤은 평탄해도 좋지 않은가. 안그래요? 라고 동의를 구하는 도윤의 말에 소년은 찬물을 끼얹듯이 담담하게 지적은 아니지만, 지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발언을 해보인 뒤에 검은색 두루마리 매무새를 가다듬고 제 뒷목에 손을 가만히 가져다대고 느릿하게 쓰다듬었다.
물론, 기숙사의 외부와 내부를 바꾼다고 사감 선생님께서 큰 벌을 주시지는 않겠지만. 어차피 저와 같은 기숙사는 아니다. 저가 생각해야할 것은 오롯히 몇가지로 정해져있으니. 성실하게 고개를 끄덕여보이는 것으로 소년은 도윤의 말에 미묘하게 동의한다는 표시를 해보이는 것을 잊지 않았다.
"동의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허나, 최도윤군이 계시는 기숙사이니 제가 할말은 없습니다."
옆으로 다가와서 까치발을 드는 모습에, 소년은 나무에 비스듬히 기대어서서 팔짱을 단단히 끼고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비스듬히 선 저의 키와 까치발을 든 도윤의 키가 그나마 엇비슷하다는 사실을 굳이 상기시켜줄 필요는 없을 것이다. -
689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3:42:18>>686 네???????? 아니죠 도윤이가 귀여운겁니다!! (단호)
>>687 안이 그렇다고 진짜 써먹을 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쓰담쓰담을 하고 싶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해야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현호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스킨쉽에 너그럽질 못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0 이응표 - 명월하 (2543598E+6) 2018. 3. 11. 오후 3:42:46"염려 놓으시죠. 모든 임상시험은 통제된 환경 하에서 실험용 백색 쥐에게 진행됩니다. …생동성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임을 유추할 수 있죠."
응표는 비어 있는 두 바이얼에 대고, "에바네스코" 라고 중얼거렸다. 두 유리병은 처음부터 거기에 없었던 마냥 슥 사라졌다.
"아직 그 의뢰주가 누군지에 대해 묻는 제 질문에는 답변을 안 해주셨는데요. …좋습니다. 그 질문은 다음번에 하도록 하죠. 다만 다음번엔 꼭 대답해 주시길. …그 의뢰주분이, 제 가장 뛰어난 성과 같은 시시콜콜한 것보다도 가장 먼저 우선해서 알아둬야 할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으니까요."
그는 가방의 지퍼를 지이이이익, 소리나게 닫았다.
/ 여기서 끝내고자 하신다면 끝내셔도 됩니다! -
691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3:43:21리갱합니다! 오오 일상이 많이 돌아가고 있네요..!(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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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3:43:46지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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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3:44:03예아 현호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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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화양주 (5480815E+5) 2018. 3. 11. 오후 3:49:18개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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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3:49:24우와 응표 일상들을 보면 응표의 연구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것 같네요!!! 지애는... 지애 얘도 과학도긴 한데 제가 어필을 못해서..(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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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3:49:35화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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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3:49:40화양주 어어어어어어어서어어어어오오오오오세에에에요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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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3:52:06"치,부럽네요!저희 집안은...어머니 아버지가......"
곰곰히 생각에 빠지던 도윤은 곧 시무룩해졌다.키 크셔.동생들도 키가 꽤 큰 편이지.특히 둘째는 15살인데 170을 넘었으니까,이정도면 좀 크다고 할수 있는 키였다.근데 왜 나는 이런거야..!설마 부워온 아이인가.헐,그런건가.사실 나는 다리 밑의 아이였던건가..!한참동안 침묵을 지키던 도윤은 이내 충격에 빠진듯한 모양새가 되었더.어머 대박,이렇게 출생의 비밀을 하나 깨닫게 되었을 리가 없잖아!주워온애라니 웃기지도 않는 소리!
"에,왜 아무말도 안 해요!저 뻘쭘하단 말예요!"
가뜩이나 스타마저도 쌩한 반응이라 뻘쭘한데 현호 형까지 그러면 저는 어쩌란 말이예요!하고 쭈그려앉았다.몰라요 몰라.울어버릴거야!하며 땡깡을 부리기는 했지만 진짜로 울진 않았다.여명때같은 상황이 아니었으니까.곧 자기 이름을 부르는 모습에 다시 일어나서는 들려올 대답을 차분히 기다리고 있었다.그러고는 이내 다시금 가볍게 고개를 내저었다.
"현호 형이랑 저는 사상이 은근히 차이가 나는 모양이네요!글쎄요,어짜피 평탄하지 않을거면 그냥 일관성있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이랬다 저랬다 하는건 그렇게 좋진 않은것 같아요!"
뭐,자신이 그런 말을 할 처지는 못 된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서도.아무튼 상대가 안 하겠다는걸 궂이 하자고 물귀신마냥 지겹게 들러붙을 생각은 추호도 없었기에 곧 포기했다.애초에 그것은 강요가 아니고 권유였을 뿐이니까.
"우으음,그러면 피드백이라도 좀 해주세요.지금은 어떻게 디자인을 바꿀지 막 생각나는게 없어서 말이죠!"
뭔가 이거다 싶을만한 기발하고 반짝거리는 아이디어 없을까요!하고 덧붙이면서 비슷한 눈높이가 되자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이었다.헤헷,이러니까 좀 새로운 기분이기는 한걸!키가 조금 더 자란 기분이야!하고 생각하던 도윤은 이내 입을 열었다.
"참,키 크는 트레이닝 이것저것 알려주세요!저는 키가 많이많이 크고 싶으니까요!"
예~전에도,자신에게 키 크는 트레이닝을 알려준 적 있는 현호 형이었다.이정도 지식은 공유해주실수 있겠지! -
699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3:52:13제가 전자공이 기계공이 아닌지라 지애 발명품 뭐 하나 만들어주려면 그게 가능한지 하안-참 검색해봐야 해요... 검색해봤자 수박 겉핥기식인게 태반이고...(흐으으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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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3:54:10지애주랑 화양주 어솨여 ㅂㅇㄹ~~ ^-^*
>>6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한다면 하는 그런 닝겐이니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한건 가능한 범위 안에서는 무조건 실천으로 옮기는 편임다 ㅇ_"ㅇ;;;앗앗 다이죱이에여 쓰담쓰담 해주면 얘가 많이 좋아하기는 하지만 안 해줘도 상관은 없으니까요! ^-^♡ -
701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3:54:45>>698ㅋㅋㅋㅋㅋ 아 저 도윤이랑 오늘 왜이리 공감되죠... 저희 집이 어머니 키 크시고(171인데 쪽팔리시다고 밖에선 169라고 주장하고 다니심) 동생도 키 큰데(중딩인데 175) 전 아빠닮아서... 완전... 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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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3:55:09예아 도윤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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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이응표 - 명월하 (2543598E+6) 2018. 3. 11. 오후 3:55:16지애주 어서오세요! ...밥 마시고 오느라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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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3:57:07헐 생각해보니까 키에 대한걸 위키에다가 안 적어놨네여 적은줄 알았는데 ㅎㄷㄷ;;;;
>>7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다들 한 키 하는군여..!ㄷㄷㄷㄷㄷㄷㄷ 지애주 홧팅팟팅임다 XD -
705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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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월하 - 응표 (24621E+64) 2018. 3. 11. 오후 3:58:01"뭐 그렇겠지만, 그게 인간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탈리도마이드. 머글들의 의약품 관련 사건 중에서는 꽤나 크게 알려진 사건이다. 그런 것처럼... 적용된다던가. 반대로 페니실린처럼 인간에겐 득이지만 동물에겐 그렇지 않다던지.
"의뢰주. ......그렇죠, 그걸 답하는 걸 잊었네요. 누군지는... 밝히지 않는 걸 전제로 돈을 받았으니 말하지 않겠지만 그 쪽의 기숙사는 아니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그렇게 말하곤 그녀는 정말로 떠나간다.
//이걸로 막레! -
707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3:58:19ㅋㅋㅋㅋㅋ 응표주 안녕하세요! 응표랑 월하 일상 재밌게 봤습니다! 응표는 매싸성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나서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캐어필 잘하시는 응표주가 존경스럽기도 하고..!
지애는... 뭐 지 나름대로는 열심히 일코하고 있다는 설정도 있지만 또 제가 기계공 전자공쪽으로 아는 게 거의 전무해서 말이죠......(먼산) -
708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3:58:31늦었지만 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그리고 응표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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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3:59:01네케주 어서와요!!!!!(붕붕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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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3:59:37그리고 응표주 월하주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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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4:02:18네케주 흐뭇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솝셔 ㅂㅇㄹ~~^-^*
그리고 응표주 월하주 일상 수고하셨슴다~!! -
712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4: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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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한기가 독에게 속삭였다지. (0224473E+6) 2018. 3. 11. 오후 4:03:13마주 웃는것이 어찌 저리 요망한지. 그동안 어찌 그 본성을 숨기고 살아왔던겐지. 조용히 기다린게냐, 비슷한 점도 참 많지. 조용히 때를 기다려오며 살아온것이라면, 그 또한 마찬가지였으니. 그림자는 사람의 뒤에 천천히 녹아들어 한 순간 그들을 잡았더라지. 굽이치는 머리카락이 영원하였으면 좋겠구나. 뭇내 아쉽긴 하더라도 앞으로 자주 만지기를 바랄 뿐이지.
"맞는 말이지. 그래서 이리 매력적인게고."
담담한 어조와 달리 선득하기 그지 없구나. 첨예한 칼날을 마주보는 또 다른 첨예함은 유려히 선을 그었더란다. 잔잔한 호수에 손을 잠시 대었을 뿐인데, 그 깊은 속내가 보일줄이야. 끝이 없는 욕망과도 같이 깊구나. 그래, 이런 욕망을 지닌 자를 원했다. 어찌 사람이 욕망을 내치고 살 수 있겠더냐. 유약하고 어린 아이가 지닌 광기가 몸을 전율케 했다.
꼭, 어린 시절의 자신을 보는 듯 하였으나 그건 또 아니었더라지?
자신은 끝까지 억누르고 살았으니. 자신을 숨기고 억누르며 사는 것 만큼 괴로운 일은..아니, 아니다. 오히려 기회를 노리고 살아왔지 않던가. 문득 그 생각을 하고나니 눈 앞의 독이 그리 아름다울 수가 없었더란다. 무수한 광기, 욕망, 악의가 온 몸을 잠식한 소녀는 자신에게 있어서 특별한 존재나 다름이 없었다. 억누르던 자와 기회를 노리던 자. 늦은 자와 늦지 않은 자. 둘 다 나중에 어찌될까. 그것이 궁금한게다.
"화양아."
제 자신을 쉬이 내치지 않는다 하였지. 모든것을 바치는 자신을 위해 방해되는 것을 제거하고, 자신의 뜻에 따르는 자가 된다 하였지. 허나 독이 아닌 다른 것이 되라 하면. 가늘게 떨린 속눈썹을 본 듯 나지막히 소녀의 이름을 읊조렸다.
"말의 무게는 크단다.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도, 사람의 신념을 흔들리게 하는 것도, 정신과 깊숙한 본능마저 흔드는 것이 말이란다."
나는 네 말을 들었고. 내 네가 지닌 말의 무게만큼 모든 것을 바칠테니 염려 말거라. 네 말은 모두 존중한단다. 내가 너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사용하는 것이 될 것이니 염려 말거라. 입술을 휘어 웃어보이는 것이 소녀의 팔을 휘감은 뱀과 다를 바가 없었더란다.
제 이름을 발음하는 소녀를 바라보던 그는 곱게 웃으며 제 이름을 말하는 것을 바라보다 자유로운 손으로 소녀의 뺨을 쓸고는 나지막히 속삭였다.
"너에겐 알려줄 수밖에 없더구나."
차가운 냉기가 독에게 읊조렸다지. 뺨을 쓸어주던 그것이 손을 거둬 제 목도리를 풀었고, 흉한 흉터를 여과없이 보여주는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더란다. 최근까지 후벼판 흔적이 남았던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쥐어낸 손을 부드러이 푼 그것은 제 목도리를 소녀에게 살풋 감아주려 하며 웃었더란다.
"부디 나를 편하게 불러주거라. 네가 원하는대로 나를 부르고, 사용하려무나." -
714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4:03:57갹 메타몽 기여어!(빵끗)
맞아요 월하도 캐어필이 잘 안 됍니다......(우럭 -
715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4:04:28쓰고나니 개싸패네 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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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4:05:05앗 다들 안녕이구 메타몽 귀여워요..!!
롈루 니피 개싸패새끼..... (흐릿) -
717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4:05:46앗 구리고 니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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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4:06:40>>707 천만의 말씀입니다. 저도 이과가 아니라 예체능과라, 진짜 화학이나 화공학을 전공하신 분이 응표를 보면 아마 레스 하나에 그 레스 글자 수만큼의 허점을 찾아낼 수 있을 거에요...
>>708 응표가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기 좋아하는 피곤한 잘난척쟁이라 상대하기 쉽지 않으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710 >>711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719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4:07:31정말 응표는 캐릭터성이 뚜렷해서 부러워요 :3.....((캐릭터성 왔다갔다 하는 사람))
응응 안녕이에요! XD -
720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4:08:13>>712 마법약 스터디 함 허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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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4:08:14>>718
아니오 괜찮습니다! 그것이 응표의 매력! 고생 그닥 안 했답니다!!! -
722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4:10:09>>721 중간에 분량 폭발했을 땐 저도 마솝 눌러놓고 글 길이 보고 아 이거 에바참치꽁치김치시금치전우치최대치주성치왕정치인데... 싶더라고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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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4:10:55...만일 월하가 저기서 "그럼 왜 이런 연구를 하시는 건가요" 라고 물어봤더라면, 응표는 그걸 시전했을 거에요.
"학우님은 달에 가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
724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4:13:22>>722-723
긴 분량에 좀 당황했지만 그 만큼 응표의 캐릭터성이 확고히 드러나는 것 같아 좋았슴다!
그보다 달...!(눈반짝) 하지만 월하라고 해서 달에 가고 싶어한다던지 가 본적이 있다던지 그런 건 아니니까...... 시큰둥한 반응이었겠죠?
일단 관계성잡담이 될 것 같으니 이만 합죽이가 되겠습니다! -
725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4:15:33>>720 마법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터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라면 잘할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수준이 안될 것 같아서 너무 슬픔입니다....(대우럭ㄱ)
야호 니피주도 안녕하세요!!!!!!!!!!!! 맞죠 메타몽 짱귀엽슴다!!!! ^▽^ -
726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4:18:08>>724 눈을 반짝이셨군요. 다음 일상에는 꼭 시전해 보이겠습니다! ...라고 말해도 되는 상황으로 해석해도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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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4:18:20>>726
앗 네! 그렇습니다!!! -
728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4:20:24앗앗 니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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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현 호 - 최 도윤 (2320868E+5) 2018. 3. 11. 오후 4:21:15아버지 는 기억 속에 키가 크셨다. 아무래도, 저는 아버지를 닮은 모양이다. 그리고 다른 누님들도 키가 크신 편이였다. 어머니또한.. 그만.
소년은 침묵을 지키고 있던 입술을 달싹여서 말을 꺼내려고 하던 찰나 근처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고양이 울음 소리에 몸을 낮췄다. 풀숲에서 새하얀 고양이가 머리를 빠꼼하게 내미는 것에 그 자리에 쪼그리고 앉은 뒤에 손가락을 가볍게 튕겨서 머리만 빠꼼히 내밀고 있는 고양이를 제쪽으로 불러낸다.
"사람이라는 건, 전부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으니 사상의 차이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최도윤군과 저의 자라온 환경또한 다르니 사상의 차이는 당연한 것입니다."
사화가 풀숲에서 슬금슬금 도윤을 경계하며 저의 손가락 튕김과 함께 사뿐사뿐한 걸음걸이로 걸어왔다. 물론, 그 서로 다른 노란색과 푸른색의 오드아이는 여전히 도윤을 경계한다.
잔뜩 경계한 채로, 슬슬 소리없이 소년에게로 걸어오던 패밀리어가 소년과 거리가 좁혀지자마자 가볍게 뛰어올라 소년의 품안으로 안착한다. 결이 좋고, 폭신한 털에 가득 묻은 나뭇가지와 나뭇잎에 소년이 작게 속삭였다. 잘 놀다왔어?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방금 전과는 거리가 먼 새삼 다정한 목소리이더라.
미양 -. 가벼운 울음소리와 함께 그릉그릉하는 목울림을 내며 패밀리어가 두루마리에 손톱을 박고 기어올라오는 것을 받쳐 안고, 소년은 천천히 쪼그리고 앉았던 자세를 일으켜 반듯하게 허리를 피고 똑바로 섰다. 디자인. 이라는 말에, 소년이 느릿하게 눈을 두어번 깜빡이고.
"사양하겠습니다."
애초에, 눈 앞에 있는 무지개색 머리카락의 소년과 무채색의 소년의 성정은 색감만큼이나 너무나 정 반대이기 때문에 반짝거리는 아이디어가 나올리가 있겠는가. 다만, 소년은 깜빡이던 새까만 눈을 가늘게 뜨고 도윤을 바라본다.
"이제까지 알려드린 트레이닝은 꾸준히 하셨습니까."
아주 오래전, 어떻게 하면 그렇게 키가 클수 있냐는 질문을 하면서 쉴새없이 이야기하던 도윤의 행동을 기억해내고 소년은 평이하고 담담한 어조로 되려 질문을 던졌다.
//통화하고 오느냐고 늦었습니다 ;ㅁ; -
730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4:21:28응응 안녕이에요~~
이제 목도리는 화양이의 것이 되겠군요! (아닌데요) -
731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4:21:40>>725 기대하고 있겠슴다 안네케슨배임. 후후후 +_+
>>727 월하주와의 다음 일상도 기대할게요! ...응표는 연구하고 있을 때 말을 걸면 대단히 수다스러워진답니다. 아무리 천재라도 열일곱 풋풋한 청소년이니까 누군가에게는 자랑하고 싶은 거겠지... -
732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4:22:12응표주 월하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음........ 제인주 시트 동결시키셨군요. -
733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4:23:21도윤주. 답레 조금 늦을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73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4:23:38어...음..........제인주가 힘드신 일이 빨리 풀리길 바라야겠네요....(현호주 부둥부둥)(토닥토닥)
괜찮을거예요, 빨리 오실거예요. 응. -
735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4:23:55음...... 으음... 제인주가 시트를 동결시키셨군요. ...다음번에 또 볼 수 있을거에요.
저는 이만 잠시 다녀올게요!
>>731
앗 그런가...! 열일곱이라면 그렇겠죠.(끄덕) -
736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4:25:02감사합니다. 니피주. 그리고, 음......... 네. 뭐 괜찮을겁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했고 예상했던 일이기도 했고.
아무튼, 잘못하면 관계성 잡담이 될거 같으니 조금 진정하고 오겠습니다. 얼마 안걸릴테니까요. (니피주 꼬옥) -
737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4: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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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응표주 ◆qEM6Um0Jto (2543598E+6) 2018. 3. 11. 오후 4:26:54누구나 자기만의 시련을 갖고 살아가는 법이죠... 제인주께서 무사히 이겨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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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4:29:59응응 진정하시구 다녀오세요..! 월하주도 다녀오시구! (현호주 꼬옥)
ㅋ
ㅋㅋ
ㅋㅋㅋㅋㅋ아니 짤 대체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쫄았다눀ㅋㅋㅋㅋㅋㅋㅋ앗 ㅈ제가 미안해요 제가 ㅈ주범이었어...(대체) -
740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4:30:48>>718 얻 진짜요?? 응표 되게 자연스러워서 이과실 줄 알았네요!
그리고ㅋㅋㅋㅋㅋ 응표 별로 안그래요 아니 뭐 주변에 그렇게까지 매싸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은 슬프게도???다행이도??? 없지만, 응표가 연구를 대하는 그 메쏘돌로지가 아주 자연스러워요!!!(응표주가 말씀하신 그 화공과생이다)(잉여지만)
음 실제 화공과에서 하는 일은 응표주 보시면 생각보다 좀 따분해보이실 수도 있지만요, 그야 2D와 비교하면 현실의 모든 전공이랑 직업들이 다 그런거고!!! -
74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4:31:01헉ㄱ 맞ㅇ아요 이말 하려다가 깜빡했슴다 니피쟝 목도리를....!!!!!!!(동공탈주)
>>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응표의 슨배임을 포기할 수 없겠네요 좋아 언젠가 가즈아ㅏㅏ~~~~!!!!!!
제인주가 시트를 동결하셨네요... 요즘 많이 지치신 것 같았어요. 휴식기를 갖고 나중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제인주 사랑하고 푹 쉬셔요!!!!! :3 -
742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4:32:45월하주 다녀오세요!!!!!!!! '∇'
>>7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잠깐만요 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0 헉ㄱ 지애주 대다내....!!!!!(감탄 -
743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4:33:38>>739 (꼭 껴안) 고마워요. 니피주.
많이 지치신거 같았으니까요. 되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네. 제인주 사랑하고, 제인이도 사랑합니다. 푹 쉬시고 나중에 꼭 오시길 바랍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리고 조금 진정하고 오겠습니다.
월하주 다녀오시구, 네케주 어서오세요. -
744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4:39:01어 이런.. 제인주가 시트를 동결시키셨군요.....
음.. 제인이를 당분간 못 보는 게 마음아프지만 그래도 억지로 캐릭터를 굴리시는 것보다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회복되셔서 돌아오시는 게 맞는거겠죠. 제인주 이걸 보고 계시다면 다녀오시고.. 푹 쉬고 오시고.... 그렇지만 꼭 돌아와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마음이 있어요. 동화학원은 항상 여기 있을테니까요. 음...네.
자주 하던 말이지만, 다녀오세요 제인주. -
745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4:42:01>>743 현호주도 다녀오시고, 마음 편해지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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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4: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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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4:43:40아 돌아왔습니다 그리고.....정주행좀 하러 갈게요 이게 뭔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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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4:43:58>>743 앗... 그러고 보니 현호주도 계셨네요. 네, 현호주 다녀오시고... 마음 편해지시고.. 어... 음.. 네. 다녀오세요 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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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4:44:30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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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4:48:46>>746 아 않이 공룡이 짤 모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ㅜㅠㅠ
영주도 어서와요!!!!!!!!!!! -
751 속에 든 것이 궁금했나니 (6219915E+6) 2018. 3. 11. 오후 4:56:12화양은 눈을 느리게 감았다 떴다. 어리지만 간악한 소녀는 뱀과 같더랬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어도 떼를 쓰지 않고 조용히 기회를 엿봐 콱 목을 물어버리는, 그런 독사와 같은 수법을 즐겨 썼다. 먹이를 물어뜯으며 쾌감에 온 몸을 전율하기도 하였다. 화양의 물빛 눈동자에 니플헤임이 비쳤다. 아이는 저와 같은 자를 알아보았다.
"무릇 사람이라면 한 번 정도는 해로운 것에 매력을 느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 자신도, 이 선배도 이리 된 것이고. 언제부터였을까? 어디서부터 저 자신이 이렇게 변한 걸까? 아니, 이건 변한 게 아니다. 이건 원래부터 그런 거였다. 화양은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이야기는 고작해봐야 '옛날 옛적의 불쌍한 아이는 결국 사연있는 악당이 되었답니다.' 같은 시시껄렁한 이야기로 채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그것은 이 선배도 마찬가지지. 자, 당신은 과연 어떤 이야기로 가득 차 있을까?
당신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아. 뱀은 사르륵 사르륵 소리를 내며 아이의 손바닥 위로 기어왔다. 당신은 누구야? 어디서 왔어? 당신이 자라왔던 이야기는? 그리고
먼 훗날, 당신이 죽은 뒤엔 내가 어떤 얼굴을 하게 될까? 그때의 당신은 어떤 모습일까?
화양은 살풋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에 드러난 것은 14살 짜리 어린아이의 감정이 아니었다. 그것은 어른의 미소였다. 흔히 어른들 사이에서 흉계를 꾸미거나 어떤 악한 생각을 품고 있을 때의 미소. 아이의 안은 판도라의 상자와 같았다. 안을 들여다보면 각종 죄악이 뿜어져 나올 것만 같은.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고, 탐하며 그 속을 들여다보는 것이 어찌 아름답지 않겠나이까."
소녀는 예법을 차려 인사하였다. 순수혈통 가문에서 철저히 교육받은 특유의 예법이었다.
"이렇게 귀한 보석을 선물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소녀에게 있어서 이 관계는 입학하고 나서 쌓은 관계 중 가장 값어치 있는 관계였다. 멍청한 것들은 소녀의 가면을 벗길 줄 몰랐다. 그 멍청한 것들.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줄 아는 오만한 것들을 속이느라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본성을 숨기고 있었는지 모른다. 이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알았다. 자신은 그냥 단순한, 순수혈통 가문에서 나고자라 자신의 가문과는 다른 모습을 가진 소녀가 아니었다. 자신은 바로...
"니플헤임"
소녀가 남자에게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섰다. 이윽고 그녀는 남자에게 바싹 붙는 모양새가 되었다. 소녀는 고요히 남자를 올려다보았다. 그의 녹빛 눈동자가 유난히도 반들거렸다. 참으로 곱디 고운 눈동자구나. 우리 가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녀는 다시 느긋하게 눈을 깜박였다. 돌연 눈동자에서 칼날과도 같은 광기가 드러났다.
"당신 속에 든 것을 보여줘요."
그것이 뭐든, 전부 다. 소녀는 웃고 있었다. -
75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4:59:1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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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00:18오오오... 니피-화양이 일상 엄청 흥미진진해요..!
아니 근데 니피주의 >>752이 너무 불길한데요....... -
754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00:27>>742 갸아악 아입니다 전 대다나지 않습니다
원래 가고 싶은 과 따로 있었는데 그건 돈이 안된다고 고3때 담임쌤께 낚여서 들어온 후 외울 거 댕많다고 징징대는 잉여 1 <<이게 지금 제 모습임다... -
755 속에 든 것이 궁금했나니 (6219915E+6) 2018. 3. 11. 오후 5:02:40:D..!!!!!!!!!!!!!!!!!!!!(따라함
-
756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04:08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모르겠다 그럼 저도
:D..!!!!!!!!!!!!!!!!!!!!(대체 -
757 현호주 ◆8OTQh61X72 (9478279E+6) 2018. 3. 11. 오후 5:04:42니피야 호랑 빙판 우애는 그대로인 거니...? (동공) 왠지 호랑 화양이도 비슷한 루트를 탈거같은 예감이... :D(캐러는 죽지만 오너는 즐거워라)
다녀왔습니다!!!! Xd -
758 현호주 ◆8OTQh61X72 (9478279E+6) 2018. 3. 11. 오후 5:05:16지애주 그건 차라...... (흐으릿)
-
759 현호주 ◆8OTQh61X72 (9478279E+6) 2018. 3. 11. 오후 5:05:32그리고 영주 어서오세요!!!
-
760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5:07:03엫 뭐지요 지금 트렌트는 활짝인가오...!!!!(따라함33333
:D..!!!!!!!!!!!!!!!!!!!!!!!!!!
>>754 아아ㅏ않이오 대단하신대오....!!!!!!! 그리고 막 저ㅓ어는... 머리 쓰는 게 너무 싫어서 완전 단순형 인간이 되어버린 사람...(널부랑
앗 현호주 어서와요!!!!!!(부둥부둥 -
761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07:52>>760 뭐에요 이 부둥부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둥) 네케주 안녕하세요!!!
-
762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08:38현호주 어서오세요!!!
음... 이런 말 할 자격 저에겐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너무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인주도 또 보자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음.....(토닥토닥)(부둥부둥) -
763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5:08:42이걸 어떻게 한담...
.dice 1 2. = 1
1. 손등
2. ? -
76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5:09:09야 다갓 ㅆ
-
765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09:22>>763 ?의 정체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766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10:32>>762 네? 어, 상심은 안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진짜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라구!!! 안했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요 예상하고 있던거니까요. (토닥받음(지애주 부둥)
>>763 세상에............ 여기서 1 무엇이죠.... (동공)
-
76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5:10:51>>758 헉 그럼 저도(???
=)
>>761 현호주가 귀여워서요.(정색(????
예압 현호주도 리하이임다!!!!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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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11:40>>767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기승전결 현호주 귀여워요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지 않아효!!!!!!!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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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12:02>>767 우와 챠라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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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12:05>>760 히히 그건 저도 마찬가지인걸요!!! 공대생이 공부한다는 편견은 버려!!!(널부렁22222(안돼;(야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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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12:39>>766(부둥부둥)(도담도담)(높이높이
>>763 귀엽습니다(단호 -
772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12:54지애주 네케주 바닥에서 널부렁하시면 이불로 돌돌돌 말아서 김밥 말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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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13:55>>771 = ) 이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5:14:01>>768 (코쓱!)^∇^
>>763 않이 대체 무슨 일이..??????
>>770 히히 공부 싫다 히히!!!!!(???)
엫 그래도 저보다는 쓰실 것 아님까....(대체 -
775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14:51안이 진짜 니피랑 화양이랑 분위기 댕쩔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호가 되게 위험(?)해진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빙판길 우애 다이죱해요 니피???????????? (동공)
>>774 코쓱하지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케가 생각나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6 이름 없음◆Zu8zCKp2XA (77578E+60) 2018. 3. 11. 오후 5:14:59다녀왔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지금 시간... 세상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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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15:17스레주 어서오세요.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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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5:15:36>>772 현호주 그거아세요????? 동화학원에서는 김밥이 사람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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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16:02>>778 안이.....;;;;;;;;; 야메떼임;;;;;;;; 설마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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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5:16:28그 와중에 왜 와이파이는 끊겨있... 와 띵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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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5:17:17조금 좋아졌어요:D
그래서 여러 확인이 조금 늦어졌네요... :3c(토닥토닥) -
782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17:27스레주 어서오세요...... 어.. 레주 괜찮으신가요 8ㅁ8
-
78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5:17:45>>775 헉 맞아요 지금 화양이랑 니피 댕쩔어서 막ㄱ............감격의 우럭탕 될 것 같고...(펄떡펄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벌써 캐오일체 해버렸네요 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봤을때 제가 인양하면서 줘팸! 이라고 말해도 놀라지 말아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헉 레주 어서와요!!!!!!!!!! 몸은 괜찮아지셨어요????? -
784 속에 든 것이 궁금했나니 (6219915E+6) 2018. 3. 11. 오후 5:17:49레주 어서와요! 아이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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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18:03>>781 (스레주 부둥부둥)(꼭껴안) 다행이네요. 그래도 무리하지 않기를 바래요 스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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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18:50>>783 (네케주의 우럭을 우럭탕으로 만듬(??????
캐오일체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현호랑 캐오일체되면 안됩니다. 막 말이 이렇게 됩니다. 큰일납니다. 인양하면서 줘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8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5:19:13>>779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으...렇담 농담이라고 해드리겟습니다(???)
>>781 조금 나아지셨다니 다행임다!!!!! 8∇8 -
788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19:47>>787 전 김밥이 사람을 먹는 걸 못봤는걸요!!!! (동공팝핀) 농담이죠 네케주?!
-
790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5:24:38조금 나아졌는데... 음음... 오늘 분량에 대해 여러분께 질문할 게 있어요:3
1. 오늘 쉬고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오늘 분량을 포함한
스토리를 진행하고 그 다음주에 새로운 스토리(더블 레이드)에 들어간다.
장점: 평소보다 더 많은 스토리 진행율이 나옴
단점: 평일(...)
2. 오늘 마무리를 하고 금요일에 새로운 스토리(더블 레이드)에 들어간다.
어느 게 나을 것 같나요?':3 -
791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26:02>>790 어느쪽이든 스레주의 건강이 우선이라고 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1번이 나을거 같네요. 어느쪽이든, 무리 안가는 선에서 진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보다 더블 레이드.......... 더블 레이드요!?!?!??!?!? (동공탈주) -
792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26:13>>774..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죠??? :D(그런 걸로 경쟁붙지 마;;;
>>781 그래도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
793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28:19>>790 전 어느 쪽이든지 좋답니다!!! 스레주 원하시는 데로 해주세요! 레주 건강도 챙겨주시고요!!!
으아닛.. 더블 레이드라니...... (누에의 애마 때 다이콩의 저주가 스쳐 지나간다)(에이, 이번에는 안그러겠지) -
794 궁금하면 한 번 헤집어보지 않겠는가? (0224473E+6) 2018. 3. 11. 오후 5:28:48그 눈동자에 나를 담아주니 얼마나 기쁜지를 모르겠구나. 같은 자를 만나게 될 줄이야. 어찌 이런 경사가 또 있을까. 그 누구도 자신과 같으리라 생각하지 못하였더란다. 태생부터 이리 꼬이고 저리 꼬여버려 어찌할 수 없는. 타고난 폭군. 양의 탈을 쓴 늑대. 그래, 너도, 나도 그런 존재다. 어쩔 수 없는 존재.
"당연한 이야기라도."
어쩜 이리 와닿게 말하는지. 본 자와 겪은 자는 관점 자체가 달랐다. 본 자들은 겪은 자를 이해하지 못하지. 같은 자를 만날줄이야. 그것도, 품고 숨기는 아이를 만날줄이야. 그림자는 제 가문원과 저주의 근원을 증오해서 형을 대신해 복수하려 했답니다! 따위의 이야기일리 없지 아니하더냐. 겉은 그럴 뿐이다. 겉은 복수지만, 속은 개인적인 욕구로 가득하였지. 시시한 이야기로 내가 태어났을 것 같던가? 설마.
바른 소리를 일삼던 매는 짓눌린 목과 함께 내팽개쳐지고 기절하여 미동조차 없었더라지. 그 어느것도 자신을 함부로 할 수가 없었더란다. 간계에 넘어가도 그저 달기에 삼킬 수 있었다. 제멋대로 할 수 있단게다. 고작, 자신보단 어릴듯한 아이의 얼굴에 만연한 그 미소는..
그래. 너 또한 그런 존재란 말인게다. 일찍이 죄악을 깨닫고 그 죄악을 때가 되면 꺼낼. 예법을 차려 인사하는 모습에 그 또한 인사에 답하듯 예의바른 태도를 보였다. 아름답다 못해 황홀할 터이지. 붉은 목도리가 소녀의 물빛 머리와는 대비되었다. 서늘한 공기가 목을 스치고 지나가도 그는 별 반응 없이 눈을 휘어 웃었다.
"너를 위해서라면 더 한것도 가져다줄 수 있단다."
너의 속을 알아주기 때문에, 아니, 너 또한 나의 속을 파고들 수 있기 때문에. 귀한 관계구나. 그래, 영광돌릴 기회다.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알아본, 독이 없는 뱀의 행세를 하는 독사.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그 독니를 드러내지 아니하였더냐?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소녀를 가만히 내려다보던 그는 녹빛 눈동자에 물빛 소녀를 담았더라지. 바짝 붙는 모양새가 간사하지. 뱀이 아니라 여우던가? 칼날같은 광기에 농밀하고 붉은색을 띈 광기가 호선을 그었다.
간특한 계집. 내 속을 이리저리 헤집어 자리를 잡는구나.
기괴하리만큼 우아한 몸짓이 바짝 붙은 소녀를 한 팔로 끌어당기고, 다른 손으로 손등을 조심스레 잡아 올렸더라지.
"네가 원한다면."
조심스레 손등에 입술을 가져다 댄 그는 눈을 휘어 웃었다.
"당연히 보여줘야겠지. 화양아." -
795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29:38아 세상........... 니피랑 화양이......... (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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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5:30:01(널부렁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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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5:31:29우와아아아...(니피와 화양의 일상에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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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5:31:44빙판 우애길 다이죱합니다~~~~ ^^^^^^^^^^^^^^니피 아싸탈출한 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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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속에 든 것이 궁금했나니 (6219915E+6) 2018. 3. 11. 오후 5:32:03아 맞다 레주레주 화양이 비설을 웹박수에 보냈는데 확인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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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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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5:32:231번이 2표로군요... :3
네네 이번에는 더블레이드 입니다. 캐릭터들의 조가 갈라지지는 않는데 적이 둘이애오':3 -
80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5:32:35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죽었어요 지애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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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5:33:06>>801 저어도 1번에..
아니 적이 둘이라니...2...2...2...2.....ㅋ..ㅋ..콩신이 또 저에게 올까봐 넘모 두렵습니다 ㅠㅠㅠㅠㅠㅠ -
804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33:08>>7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피주 널부렁하지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동된 호랑도 또 다시 빙판길 우애 한번 다져봐야죠 어때요? 나중에 일상 하실래요???? :)
-
805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5:33:25>>7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현호주 캐오일치 되는 거 좀 멋있는데;;;
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얘 사실 제가 개그성으로 넣은 말 말고는 줘팸!이라고 말한 적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휘 선택이 난해해서 그렇지 말 곱게 쓰는 편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오일치가 무결히 된다면 상기한대로 뜻을 요해하기 어렵고 상시에 잘 구사하지 않는 낱말을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요???? :3
갸ㅑ아아아아ㅏㅇㄱ 네케 말투...넘... 어려워....(널부렁댄스
>>790 음음 저는 레주가 더 쉬셨으면 해오.... 어느 쪽이든 좋지만 천천히 나가는 걸 추천드려요!!!!! -
806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5:33:27>>799 네 알겠습니다:) 확인할게요!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790을 확인해주세오! -
807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5:33:43>>804 엥 시러요!!!!! 저 사실 바닥이랑 한몸이라 널부렁이 일상이라구 (대체) 일상 좋아요!! (방방붕방방)
-
808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33:56>>802 ㅋㅋㅋㅋㅋㅋㅋ니피랑 화양이 일상 분위기에 압도되서요?????
와 근데 잘하면 니피 친구사귀겠네요 잘됐다(아니야;;; -
809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34:08>>801 적이 둘............. (동공) 어.. 어.... 아무리 생각해도 무서울거 같은데요!!!!!
스레주가 편한 쪽으로 골라주세요!!!! -
810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5:34:17>>808 깔깔 꺄르륵 드디어 아싸 탈출입니다 잘됐다 ^^^^^(대체)
분위기가ㅋㅋㅋㅋ아니 분위기라눀ㅋㅋㅋ -
811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5:35:02확인 완료했습니다. 화양주 평일 중 언제 저녁에 시간되시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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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36:01>>801 적이 둘...! 기대할게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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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36:18>>805 예? 캐오일치 되는게 왜 멋진겁니까. 이해가되지 않습니다만. 잘모르겠습니다. ........... 아 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음을 쓸수가 없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널부렁) 널부렁 댄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 네케 말투.... 음.. 확실히 네케 말투 어려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7 왜 바닥이랑 한몸이 되는건데요 니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판길 우애가 그대로 가는가, 쩍쩍 금이 가는가가 바뀔 수도 있겠군요!!!! xd 와와!!! (같이 붕방방) -
814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5:36:271번이 많네요.. :3 그럼 오늘은 쉬고... 금요일에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진행하겠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의 체크는 오후 6시 30분부터 할게요:)
얼른 감기 낫도록 할게요8-8 -
815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5:37:05호엫 안이 니피랑 화양이 세상에....(팝콘와작ㄱ
아 맞다 레주 저도 비설 다시 보냈슴다!!!!!! 이번에도 확인이 안 된다면 그냥 내용을 통째로 보낼게요!!!!!! ㅇ"∇ㅇ -
816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37:11>>810 속이 뒤틀린(어 혹시 제 캐해석이 틀렸고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니피주, 화양주...)캐릭터끼리 서로 이해자가 되는 그런 거 취적이거든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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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37:28>>814 네네 ;ㅁ; 일단 회복이 먼저니까요 스레주! 알겠습니다 금요일 체크는 여섯시 반!!! (일정표에 적어둠) 오늘은 부디 푹 쉬세요!!! 해열제 꼭꼭 챙기시구, 저녁도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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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38:46금요일 체크는 여섯시 반, 기억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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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5:40:14안네케 비설 확인 되었습니다:) 그대로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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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5:40:51비설... 저도 쓰긴 써야하는데... 요즘 아무것도 안써지네요 왜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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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5:46:09>>813 왜냐하면 제가 그런 말투를 좋아하기 때문에!!!!!! ^∇^(빵끗
ㅋㅋㅋㅋㅋㅋ아 자음을ㅋㅋㅋㅋㅋㅋㅋ쓸 수가 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압 방금 저 말 하나 쓰는데도 네이버 사전탐방을 왔다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819 앗 정말요?????? 야호 신난다!!!!!!!! ^∇^
넵 금요일 체크는 여섯시 반!!!! 그리고 레주는 꼭 완쾌하셔요!!!!! >:3 -
822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5:46:37아 맞아 스레주 왜이렇게 빨리 읽지?! 안읽고 넘기는 거 아니야?
하실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아닌 설명을 드리자면.... 스레주는 속독으로 글을 읽는데 그 속도가 조금 빠릅니다:) 하루 안에 소설책 5권을 학교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다 읽는 정도의 속도라고 보시면 쉬워요:3 -
823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5:47:46>>820 천천히 보내주세요:3
>>822 지금은 속도가 조금 느려진 것 같지만, 읽는 솓도는 여전히 빠릅니다:3 -
824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47:48>>821 넼ㅋㅋㅋㅋㅋㅋㅋㅋ자음을 쓸수가 없어요 (널부렁댄스) 대쳌ㅋㅋㅋㅋㅋㅋ왜 극존칭 좋아하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다..... (흐으리이잇)
>>820 앗, 비설 한번 막히면 잘 안써지는데 계속 쓰려고 붙잡고 계시는 것보다 차근차근 생각날때마다 적어보시던가, 아니면 비설 키워드 몇개 나열하셔서 쓰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도 호 비설이랑 설정 변동 쓸때도 키워드 정해놓고 쓴 경우가 많아서. -
825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48:37>>822-823 스레주 속독하시는 것 같았어요 :) 느낌이 그래요!! XD 역시 우리 스레주 만능! (스레주: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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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Praise the SUN✺ 안네케주☀ (8334263E+5) 2018. 3. 11. 오후 5:49:52>>820 원래 그런 때가 있기 마련이죠!!!! 걱정 마시고 천천히 쓰셔도 좋고, 쉬셨다가 나중에 하셔도 되는걸요!!!!!!
는ㄴ 저도 위키 외형란에 올린 그림 이후로...... 그ㄹ려지는 게 없네요 야...호..... 그거 완성해야 하는데.....(널부렁
>>822헉ㄱ 세상에 정말요????? 레주... 역시 대단ㄴ...해.....(쓰러짐(??? -
82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8334263E+5) 2018. 3. 11. 오후 5:51:07>>824 ㅋㅋㅋㅋㅋㅋ왜냐하면 취향이기 때문에!!!! (찡긋
ㄷㄷㄷㄷㄷ맞슴다 스레주 만능 인정드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828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51:49>>827 세상에 찡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케주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진짜 스레주 만능 인정드려요 정말............ (동공) -
829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5:52:18저어는 만능이 아닙니다...(흐릿)
책을 자주 읽으면 자연스레 속독으로 읽게 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어릴 때부터 책을 읽어버릇 하다보니...(흐릿) 저 수치는 실제로 중, 고등학생때 그렇게 읽었기 때문에...(흐릿) -
830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53:01엗 스레주 만능이신데요!!!!!! 흐릿해지시면 안되요 스레주!!!! (붙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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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그 속에 저와 같은 것이 들어있어 기쁘옵나이다. (6219915E+6) 2018. 3. 11. 오후 5:53:19동족은 동족을 알아보았다. 물빛 눈동자와 녹빛 눈동자는 얽혔고 그들은 곧 자신과 상대의 속내가 비슷하다는 걸 알아보았다. 화양의 눈에 니플헤임이 비친다. 제 눈에 비친 니플헤임은 자신과 같았다. 아아 그 모습이 어찌나 익숙한지! 소녀는 가만히 제가 받은 목도리를 내려다보았다. 붉은 목도리는 제 머리색과 정반대의 빛깔을 띄었다. 손으로 쓸어내리자 복실복실한 것이 촉감이 좋았다.
소녀는 기절한 매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미물은 가만히 나동그라져 미동조차 없었다. 그러게 왜 쓸데없는 걸 경계하느냐. 뱀은 먼저 건드리지 않는 이상은 물지 않는단다. 소녀의 손길이 다시 뱀을 향한다. 뱀의 비늘은 아주 부드러웠다.
너를 위해서라면 더한 것도 가져다줄 수 있다. 소녀는 자신을 위한 그 목소리에도 눈 하나조차 깜박하지 않았다. 먼 옛날 추종자들에게 숭배당했던 누에가 이런 심정이었을까? 아니 이것은 숭배와는 다른 감정이다. 저의 그 모습이 좋아서 탐하고 원하고 자신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자. 화양은 그저 물끄러미 상대방을 올려다보기만 했다. 그 눈동자 속에 비친 감정이 많은 것을 내포했다.
"저 또한."
손등에 닿인 입술에 화양은 슬그머니 미소를 지었다. 당신은 저를 위해 정말 모든 걸 바칠 각오가 되어있군요. 그것은 제가 가진 독이 마음에 들어 그런 것입니까? 그 독이 당신 자신조차 죽일 수 있다는 걸 알고 이러십니까? 쓸데없는 질문이었다. 남자는 제가 무엇을 사랑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화양도 그에 걸맞는 댓가를 보여줘야겠지.
"당신을 위해"
화양의 두 팔이 니플헤임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소녀는 발돋음을 하여 그의 귓가에 입술을 가져다대었다. 속닥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모든 걸 다 바칠 수 있나이다."
밤이 깊었다. -
832 그 속에 저와 같은 것이 들어있어 기쁘옵나이다. (6219915E+6) 2018. 3. 11. 오후 5:54:58>>811 월요일 저녁에 시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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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55:16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세상에세상에 화양이 너무 매력 넘치잖아요!!!!!!!!!!!!!!!!! (야광봉) 와 진짜 니피랑 화양이랑 성격 댕 잘맞는데 와와와와 분위기 진짜 와와와와 !!!!! (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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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5:56:08세..상에....(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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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5:56:41니피주 일어나요!!!!!! 8ㅁ8 죽으면 안되요!!!! 더 보여주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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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그 속에 저와 같은 것이 들어있어 기쁘옵나이다. (6219915E+6) 2018. 3. 11. 오후 5:59:30(같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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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8334263E+5) 2018. 3. 11. 오후 6:01:19>>829 역시 속독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군요!!! 어어 책.... 어릴 때는 분명히 엄청나게 좋아했는데.... 왜 크면 클수록 멀어지게 됐을까요.....(흐릿
>>828 엫 아니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광을 니피주에게 돌리며 저어는 이만 턴을 마치겠습니다!!!!(??대체
>>835 ㅋㅋㅋㅋㅋㅋㅋ않이 현호주갘ㅋㅋㅋㅋㅋㅋ독촉러가 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어억ㄱ 세상에세상에...(싸늘 -
838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01:34화양주는 왜 죽으셨어요!!!!! 8ㅁ8 (동공지진) 일어나세요!!! 두분 계속 보여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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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01:58>>837 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촉러라니.. 저어는 순수하게 관전을 할 뿐입니다!!! (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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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Praise the SUN✺ 안네케주☀ (8334263E+5) 2018. 3. 11. 오후 6:02:29>>836 깨어나세요 화양쥬......(독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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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8334263E+5) 2018. 3. 11. 오후 6:04:45>>839 세미-독촉러로서 현호주의 글에 깃든 독촉의 기운을 보았습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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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0224473E+6) 2018. 3. 11. 오후 6:05:3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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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현호주 ◆8OTQh61X72 (9478279E+6) 2018. 3. 11. 오후 6:06:30>>841 세상에 저는 독촉하지 않았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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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8334263E+5) 2018. 3. 11. 오후 6:08:23>>842 =D !!!!!!!
>>843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슴다 현호주는 독촉을 하지 않았어오!!!!!! '∇' -
845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6:09:54>>824 얻.. 그렇군요! 키워드 정해봐야겠어요! 저도 실은.. 짬짬히 몇문장씩 휘갈기고는 있었는데... 그게 폰과 함께 날아갔습니다(._,)
와 근데 화양이랑 니피 일상 대박이에요!!! -
846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6:10:15움직일 때마다 머리가 핑 도네요...(흐려진다)
>>832 그러면 월요일 저녁 8시에 가능할까요?:)
속독은 훈련하면 됩니다! 책을 많이 읽으십시다!!:D -
847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10:52>>842 =D !!!!!!!!!!!!!!
>>845 아 세상;;;;;;;; 폰과 함께 가셨다니... 지애주.. (동공)(토닥토닥토닥) -
848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11:27>>846 알겠습니다!!! 책을 많이 읽자!!! (스레주의 명언록에 기록한다(???)
>>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케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휙휙 바뀌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9 ☀✺Praise the SUN✺ 안네케주☀ (8334263E+5) 2018. 3. 11. 오후 6: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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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15:11>>849 종잇장같은 네케주도 썩 마음에 드는군요 (코쓱) 앞으로도 더욱 종잇장같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매력있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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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화양주 (6219915E+6) 2018. 3. 11. 오후 6:15:18>>846 네네 그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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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15:31그리고 스레주 쉬세요!!!!!!! 제발 !!!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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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6:19:15>>850 안이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이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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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20:03>>853 (종이가 된 네케주를 고이 종이 비행기로 접어서 상자에 넣는다)(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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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6:20:56저는 다음스레를 세워두고 가볼게요:) 모두 좋은 오후 보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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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22:25네네 스레주 푹 쉬시구 해열제랑 식사 꼭꼭 챙기시길 바라고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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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6:24:15>>854 엫 잠깐만요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팝핀(찌글
넵 레주 많이 쉬시고 레주도 좋은 오후!!!!!! 빠른 쾌유 바랍니다!!!!! '∇' -
858 츠카사주 (6017222E+6) 2018. 3. 11. 오후 6:24:18하 ㄱ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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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25:05츸주 어소사@@@@@@@@@@@@@@@@@@@
>>857 엗.. 저도 모르게 그만 종이 비행기로... (다시 펼쳐서 배로 접어드린다)(???????) -
860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6:26:14헐 현호주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레쓰다가 깜빡 졸았숴여...(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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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6:26:35>>858 ㄷㄷㄷㄷㄷㄷㄷ헐 님 오랜만요 저 님 못보는 줄 알았잖아요;;;;;;;; 사랑해요 오빠님
>>859 아뇨..... 제 꿈은... 로켓이었습니다.....(????? -
862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28:37>>860 세상마상 도윤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토닥토닥) 피곤하시면 킵 하셔도 무방합니다 :)
>>861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저 로켓 접을 줄 모르는데... -
863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6:31:24앗 어음음....방금 정주행하려고 쭉쭉 올려봤는데 어.......(말잇못)현호주 힘내세요 화이팅..제인주 마음 추스르고 진정되면 꼭 돌아오실거에여!그러니까 힘내요 홧팅팟팅! >-<♡
암튼 계시는분들 다들 방가방가~~글고 츸사주 어솨여!헐 롱타임노씨 ㄷㄷㄷㄷ -
864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6:31:47엫 도윤주 리하이임다!!!!!! 졸리시면 더 쉬시고 오는 건 어떠신지...!!!
>>8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하셔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저도 몰라서(말잇못
어.... 그러면 적당히 타협해서 유람선으로 갈까요???(????? -
865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6:32:48>>862
어음 평소였다면 킵을 했을텐데 지금 킵하면 다음주 토요일날 다시 이을 삘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대한 후딱 정신 다시 차리고 모터달고 써올게여 ㅇ_"ㅇ;;;;;; -
866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33:26>>863 아아니.......... 왜 위로를 하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결인걸요!!! 괜찮습니다 !!!! 돌아오실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댘ㅋㅋㅋㅋㅋㅋㅋㅋ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제인주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들 너무 잘 알고 계시잖아? (동공)
>>8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종이비행기랑 배 밖에 못접는데.. 배로 접어서 물에 띄워드리면 안될까요? (대체) -
867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34:00>>865 다음주 토요일.... (동공지진) 어.. 어어.. 모터 말고 그냥 천천히 이어주세요!!!! 제발!!!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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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츠카사주 (6017222E+6) 2018. 3. 11. 오후 6:34:35>>861 >>863 저 제주도 갔다가 방금 집 도착했는데 ㄴᆞ무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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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6:35:30>>864
더 쉬었다가는 분명히 오늘 새벽에 밤샘을 달리는 소년 칭호 달고서 잡담중인 저를 볼게 뻔하기에.. '^'*
>>866
엗 엄 뭔가 다들 위로하는 분위기인거 같아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꼭 그런 분위기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격려의 말 한마디는 매너죠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ㅇ_< -
870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37:37>>8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아무튼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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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6:37:57>>867
그러지 못합니다...모터는 저의 아이덴티티....모터없는 도윤주는 시체....(도대체
>>868
헐 멀리 다녀오셨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친구분들이랑 여행간건가여 아님 여친분하고 여행간건가여! ^-^* -
872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38:19>>871 그럼 답례를 내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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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현호주 ◆8OTQh61X72 (2320868E+5) 2018. 3. 11. 오후 6:39:49백호 5학년 학생 대표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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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6: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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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츠카사주 (6017222E+6) 2018. 3. 11. 오후 6:41:41>>871 베프랑 둘이 갔다왔어요; 솔직히 뭐하고 돌아온 건지도 모르겠음;걍 호텔에서 술만 마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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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현호주 ◆8OTQh61X72 (9478279E+6) 2018. 3. 11. 오후 6:41:44멸치로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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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이쪽이야말로 기쁘기 그지 없었더라지. (4265077E+5) 2018. 3. 11. 오후 6:42:09이런 자를 만나길 기대했다. 지금까지 버틴 이유도 저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였겠지. 익숙하고, 똑같은. 너는 한기와 냉기를 지니지 않았지만 그와 비슷한 독이 있더구나. 둘 다 소리소문없이 잡아먹는게지. 기쁘구나, 아니, 기쁘다 못해 황홀하구나. 기절한 매에게 시선을 돌리자 뭇내 아쉬운 표정이다. 나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주거라. 나지막히 속삭이며 매를 차가운 눈으로 쳐다보던 그는 입술을 휘었다.
무엇이라도 바치고, 무엇이라도 하겠다. 그것이 누에를 숭배하던 추종자와는 달랐지. 누에를 위해 절대적으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득이 있기 때문에 바치고, 그저 너를 위해서 하고싶기 때문에. 네 모습 자체가 좋기 그지 없구나.
너 또한. 나는 네 독에 죽을지도 모른다. 다만, 그 순간 네가 울어주지 않을지도 모르지. 걱정되는 것은 그 하나 뿐이다. 나는 죽어도 괜찮다. 어차피 그러기 위해 살아있는 것이 아니더냐. 역겹게도, 그림자의 본성은 쉬이 뗄 수가 없구나.
"너를 위해."
제 허리를 끌어안는 소녀를 사랑스럽다는 마냥 쳐다보던 그는 소녀가 발돋움을 하여 제 귓가에 속삭이자 소녀를 끌어안은 팔에 옅게 힘을 주었다.
"고맙구나."
의무적인 인사를 다음으로, 그는 고개를 떨궈 자상하게 웃어보였더란다.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으려 했던.
"화양아."
그 상냥한 웃음 말이다.
"너에게 매료된 난 너를 떠날 수 없겠구나."
다시는. -
878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6: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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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현호주 ◆8OTQh61X72 (9478279E+6) 2018. 3. 11. 오후 6:46:33아 세상 오졌다;;;;;니피형님;;;호한테도 니플헤임이라고 불러달라해줘요(니피주:싫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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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이쪽이야말로 기쁘기 그지 없었더라지. (4265077E+5) 2018. 3. 11. 오후 6:48:48현호가 원한다면 불러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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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6:50:10>>866 흑흑ㄱ 그렇다면.... 저는 결국 종이라서 종이배가 되는 수밖에 없군요.... 제 태생의 한계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현호주.... 제가 더이상 헛된 꿈을 꾸지 않도록 인도해주셨군요... ;∇;(????
>>868 ㄷㄷㄷㄷㄷ 헐 그랬었어요???? 아 님 잘 다녀오셨고요 기절잠 각 떴음???? 아니라면 다행이고 맞다면 빨리 주무세요;;;; 쨌든 롱타임노씨 반갑고 사랑합니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ㄱ 신입!!!!!!!! 18세!!!! 학생대표!!!!!! 신입분이다!!!!!! 어떡해요 흐꺄악ㄱ!!!!!!!!!(붕붕방방 -
882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6:51:01와 진짜 저 너무 기대됩니다!!! 18살!!! 여선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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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6: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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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6:51:49"으음,그것도 그래요.사람이 전~부 사상이 같을수만은 없는 일이죠?"
애초에 모든 사람들이 전부 사상이 같다면 그것은 더 이상 사람이라고 칭할수 없을 테다.차라리 복제인간이나 클론,혹은 인공지능같은 이름이 더더욱 잘 어울리게 되겠지.게다가 그런다면 세상은 매우매우 재미없어지고 지루해질게 뻔했다.가끔씩은 말야,변수도 있고 오차도 있고 그레야 재미있는거니까!
그러고는 아까 고양이 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개를 돌린 도윤은 이내 방긋 웃었다.
"앗,현호 형 패밀리어죠!이름이....뭐였더라.암튼,변함없이 귀엽네요!"
물론 저만큼 귀엽지는 않을 테지만요!하고 장난스럽게 덧붙인 도윤은 이내 자신을 경계하는듯한 모습에 방싯 웃었다.괜찮아,나 그렇게 무서운 사람 아니야!안 물어!그와는 별개로,아까 전에 다시 고개를 살짝 내밀려던 스타는 갑작스러운 포식자(?)의 등장에 겁을 집어먹었는지 다시 쑥 들어가서 나올 기미가 없었다.하여튼,겁 많기는!
뭐 아무튼 그것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문제는 현호 형이 다시 자세를 바로하는바람에 아까 전까지만 해도 비슷했던 키가 다시 쭉 올라가버린 것이다.
"엗."
그 보습에 자신도 어떻게든 까치발을 들어 키를 높이려고 했으나 역부족이었다.한계치까지 발을 들다가 결국 지쳤는지 파들 떨고는 다시 자세를 바로했다.힝,이게 뭐야!
곧 사양한다는 말 역시 들려와서,도윤은 가볍게 볼에 바람을 불어넣었다.
"힝,너무해요!저희 사이에 이정도 아이디어 제공은 해주실줄 알았는데!"
한참을 툴툴대던 도윤은 결국 다시금 제 풀에 지친건지 푸 하고 바람을 빼고는 다시 평소대로 돌아왔다.정말 그런것갖고 토라지거나 삐지거나 한 건 아니었으니까.뭐,당연하잖아!나처럼 완벽하고 귀여우면서 깜찍한 사람이 이런걸로 삐져서야 쓰나!게다가 부모님도 그랬는걸!너무 자주 삐지면 안 이쁘댔어.
"앗,그럼요!기숙사에서 시간 날때마다 꾸준히 계속했어요!"
애초에 키 크는 방법을 대충대충 할 도윤이 아니었기에,그 말 하나만큼은 진심이었다.정말 엄청나게 열심히 했기는 한데..역시 키는 단기간에 안 크는 것인 모양이었다.그것과는 별개로 한참 현호를 올려다보며 뭔가 좀 불편한듯한 표정을 짓던 도윤은 이내 어디론가 도다다다 달려갔다.그리고 잠시 후,어디서 주워온건지 그럴싸한 상자 하나를 갖고와서는 현호의 옆에다가 놓고 그 위에 냅다 올라가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키 비슷해지니까!' -
885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6: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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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이쪽이야말로 기쁘기 그지 없었더라지. (4265077E+5) 2018. 3. 11. 오후 6:52:40세상에 저 성격은 넘모 매력적이잖ㅇ아?!!! 여러분!!! 백호 학생대표들이 전부 멋집니다 백호만세!!!!!!!!!!!!!!!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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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6:53:44ㄷㄷㄷㄷㄷㄷㄷ 백호 학생대표 신입인가여 댕기대하겠슴다 ^^
>>8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여행의 빅잼 꿀잼은 역시 술이기는 하니까여 ㅇ_< 암튼 잘 다녀오신것같아 다행임다!아 근데 제주도에 놀거리 많아요? ''* -
888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6:56: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장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주도 어서와요!!!!!!!! ^∇^
>>886 까아아아악ㄱ 백호 만세!!!! 주작 마ㄴ세!!!!! 청룡 만세!!!! 현무 만세!!!!!!!! -
889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6:57:14아참 그리고 영주 어솨요 ㅂㅇㄹ~~ ^-^♡
>>878
앗앗 지애주도 졸으셨군여 ㄷㄷㄷㄷㄷ.. -
890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6:57:57>>883 ㅋㅋㅋㅋㅋㅋ최대한 원본의 맛?을 살리고 싶었는데 하필 그 때 폰이라 마우스의 떨림을 재현해보지는 못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네)케장티콘 댕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내용이 심각하게 약을 팔고 있는 것 같은건....?
>>885 이게 원조죠! 넘나 귀여운 영이콘!!!!!!! -
891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6:59:06아맞다 글구 영주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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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6:59:53>>889 ㅋㅋㅋㅋ예압!(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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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현호주 ◆8OTQh61X72 (9478279E+6) 2018. 3. 11. 오후 7:00:31>>880 하;;;;;니피야;;;;; 호 지금 가주대리여서 안이 이게 아니라 해줘요
도윤주 답레 좀 늦어져요ㅠㅠ
영주 어서와요!!!!:) -
894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7:01:05>>8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ㅍㅉ☆
이제 곧 날씨 좀 따스해지고 하면 더 미친듯 졸리겠졐ㅋㅋㅋㅋㅋㅋㅋ하 벌써부터 걱정임다 ㅇ_"ㅇ;;; -
895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7:02:17앗 네넹 저는 괜찮아여!다이죱하니까 부담갖지 마시고 느긋하고 편안하게 이어주셔라!제가 좀 느긋한걸 좋아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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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이쪽이야말로 기쁘기 그지 없었더라지. (4265077E+5) 2018. 3. 11. 오후 7:03:13영주 어소사~~~~~~~~~~
>>893 ^^^^^^그럴줄 알았음 니피가 이제 방글방글 웃으면서 내 정체도 알았겠으니 불러야지 하고 협박해야지(대체) -
897 ☀✺Praise the SUN✺ 안네케주☀ (5323776E+6) 2018. 3. 11. 오후 7:03:25>>890아 맞슴다 케장콘은 뭔가 성의없으면서도 느낌있는 분위기를 살려야 하는데.... 저도 폰이라서 너무 매끄럽게 그려버렸어오....(?????
ㅋㅋㅋ안이 약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이 아니라 사기를 치고 있는 것 뿐인데요!!!(??????? -
898 이쪽이야말로 기쁘기 그지 없었더라지. (4265077E+5) 2018. 3. 11. 오후 7: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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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07:36https://postimg.org/image/wtx9lj91x/
님들 저 움짤 만들다가 날려서 이거라도 올려요ㅠ -
900 이쪽이야말로 기쁘기 그지 없었더라지. (4265077E+5) 2018. 3. 11. 오후 7:08:20미ㅣ친 월하 댕귀엽네요 허ㅓ억 월하야 (심멎)(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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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이름 없음 (6951518E+6) 2018. 3. 11. 오후 7:09:43영주 ㅎㅇ
>>886 ㄹㅇ 먼가 성격적으로 역할 분담이 딱딱 대있는듯
>>887 걍 경치보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거죠 ㅇㅇ 한라산 근처에서 먹은 해물탕 맛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음 -
902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10:35>>900
(꺄르륵) 자 그래서 어떠십니까!!! -
903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11:36사실 움짤 만들다 날린 거 아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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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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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이쪽이야말로 기쁘기 그지 없었더라지. (4265077E+5) 2018. 3. 11. 오후 7: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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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18:05>>905
꺆 감사합니다!!!(붕방) 그리고 니피도 귀여워요!!! 끄아앙 -
907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7:21:59볼때마다 댕신기한건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그려오시나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01
엄읍 하긴 그건 그렇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제주도는 그냥 경치관광하러 다녀오는거일듯 ㄷㄷ;;;;앗 헐 해물탕 맛있었슴까! -
908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4265077E+5) 2018. 3. 11. 오후 7:22:14아잉 참 (부끄부끄) 롈루 월하주 짤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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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23:27>>907
음 저한테 말하신거라면 손을 갈아넣어서 그려옵니다!
>>908
헤헤헤 니피주한테 짤장인이라구 인정받았따! 부끄부끄하는 니피주도 기여어! -
910 부디 제 독에 죽지 마시옵소서. (6219915E+6) 2018. 3. 11. 오후 7:23:32화양은 자신과 같은 자들을 수없이 많이 보았다. 속에 칼을 품고 저를 해치려드는 자들을 방어하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만들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이 정도에 그칠 뿐 좀 더 크면 살생까지 해야할 터였다. 그녀에게 있어 저와 같은 동족들은 모두 다 적이었다. 헌데 이 사람은 달랐다. 자신의 본성을 알고서도 경계하지 않고 돕겠다고 말하는 이는 처음 보았다.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 처음으로 동족이 아군이 되었다.
이 사람은 제 독에 죽어도 그저 괜찮다고 할 터였다. 화양의 눈은 흔들림이 없었다. 그 사실을 안다 해도 제게 다를 점은 없었다. 그저 제 독에 의해 또 누군가가 희생당할 터였다. 다만 소녀는 그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왜일까?
그건 아마도...
"제 독에 죽지 않길 기원하겠습니다."
화양은 팔에 힘을 주었다. 단단한 몸이 그대로 느껴졌다. 화양은 그대로 니플헤임에게 몸을 기댔다. 사르륵 옷자락과 뱀의 비늘이 스치는 소리가 났다. 그녀는 눈을 감았다. 온 세상이 암흑이었다. 앞을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안심이 되었다.
"저는 당신이 죽지 않길 바랍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화양의 눈동자에 단호함이 서렸다. 그녀는 굳은 표정으로 니플헤임을 올려다보았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더 말했다. 저는 당신이 죽지 않길 바랍니다. 그러니 살아남으소서. 또렷한 목소리는 얼핏 결의에 가까웠다.
"제게 매료되었습니까?"
사분사분한 목소리는 매혹적인 기색을 띤다. 화양의 입꼬리가 올라간다. 매료라...
"저 또한 당신에게 매료되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매료되었나니 이 어찌 기쁜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까? -
911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24:09와 니피랑 화양이 일상 분위기 댕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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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4265077E+5) 2018. 3. 11. 오후 7:24:46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이러면 안대는뒈....ㅎㅎㅎㅎㅎㅎㅎㅎ어흐흫ㅎㅎㅎㅎ흐흫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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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츠카사주 (6951518E+6) 2018. 3. 11. 오후 7:24:50>>907 ㅇㅇㅇㅇㅇㅇ 꽃게가 정말 실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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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28:05님들 >>899에 관심좀주셈;;;;; 저 관심 못받으면 죽는 병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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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35:07아 물론 병 있다는 건 농담인데...... 그래도 일상 돌리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잡담 하시는 분도 있잖아요...... 연성 해왔으니까 보고 좀 반응해주시면 안돼요?
그리고 분위기 갑자기 싸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
916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7:35:50>>909
네넹 월하주께 드린 질문 맞슴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손을 얼마나 혹사시키시는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3
아 헐 꽃게 짱 맛있을듯 ㅇㄱㅇ....아 갑자기 꽃게 먹고싶어졌네여 책임져주셍 ㄷㄷ;; -
917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38:46>>916
음...... 손은...... 사실 막 엄청 혹사시키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손목이 아플 정도로는 혹사시키는 것 같습니다. -
918 모두를 사랑하는♡스펀지★귀염둥이 니피주 •̀ω•́ (4265077E+5) 2018. 3. 11. 오후 7:38:59정말 잘 만들었는걸요 :3..!!!! (부둥부둥)
에이티 조심해요 우리 모두! 앗. 이어와야지. -
919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40:03>>918
앗 감사합니다! 칭찬받았다!(햅삐) 그리고 우리 모두 AT필드 조심하도록 해요! 저도 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 -
920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7:43:19"그렇습니다. 사상이 같다면... "
이으려던 말을 삼켜냈다.
한호흡을 끊어냈다. 아니, 됐습니다. 덧붙히는 목소리가 지독하게도 낮았다. 도윤을 바라보지 않고 그릉거리는 고양이의 턱을 부드럽게 쓸어주는 손길은 느렸고 동시에 눈빛은 조금 더 검었다.
이 이상 말해 무엇하나.
사상이 같았더라면 애초에 순혈 우월주의자들과 불편해지는 머글친화적 사상을 배우고 익힐 필요가 없겠지. 소년은 제 손가락의 반지를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이내 천천히 시선을 손목으로 옮겼다.
그리고.
아우프가베 형님과의 관계또한 지금보다는 나아졌을 테지.
후회하는가라는 물음에 소년은 그저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그래. 후회한다. 머글 친화적 사상으로 돌아서고 있는 가문의 대리인이라는 것을. 어쩔수 없는 가문의 아이라는 것을. 후회해.
성실하지 못한 생각이다. 생각에 잠겨있다가 상념을 깨고 소년은 제 패밀리어의 이름을 묻는 도윤의 모습에 부드럽고 관리가 잘됐지만 길기도 길어서 잔뜩 털에 엉긴 나뭇잎과 나뭇가지들을 떼어내주며 입을 열었다.
"사화입니다. 뱀 사에, 꽃 화를 써서 사화라고 부릅니다."
소년의 목소리가 평소와 다름없이 차분하고 담담했고 한계치까지 까치발을 들다가 포기하고 볼을 부풀리는 도윤의 모습에 소년이 가벼이 미소를 띈다.
곧 도윤이 가져온 상자와 함께 올라선 모습을 보고 그 미소는 빠르게 흩어졌지만.
"그 운동만으로도 충분할겁니다. 아직 최도윤군께서는 열여섯이시니 충분히 성장기입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패밀리어를 안고있던 소년의 다자란 커다란 손바닥이 도윤의 머리를 가볍게 토닥인다. -
921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7:44:22반응이라...뭔가 앵커 안 달고 적기는 했다만 그래도 저는 저 나름대로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그렸냐,뭐 그런반응 말고 그림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를 원하셨던 검까?잠깐 딴짓좀 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나메 달고 보인 레스가 >>915라 좀 동공지진했네요 ㄷ
엄음 암튼 손목 넘 혹사시키지는 마세여 나중에 알배기고 그러면 디게 아픕니다 그거 ㄷㄷ;; -
922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7:45:17안이 근데 진짜 ㅋㅋㅋ월하주 너무 손 빠르시고 근데 또 낙퀼은 아니셔서.. 엄청 놀라워요8ㅁ8...
답레 쓰느냐고 반응이 늦었습니다. 미안해요.
그리고 니피랑 화양이 분위기 너무 쩔어..
다들 어서오시구 리갱합니다. -
923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46:17>>921
아니요 그런 건 아니고...... 다른 분들에게 대한 말이에요. 도윤주는 충분히 반응해주셨어요 :) 화양주, 현호주는 일상을 하고 계셨으니 넘어간다 쳐도 제가 움짤 올리면서 갱신하기 전까지는 다른 분들이 더 있었으니까요. 마음 아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924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47:43>>922
앗 아니요! 괜찮아요, 답레를 쓰던 거라면 반응이 늦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냥 제가 천성이 남한테 관심을 끌고 싶어하고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그런 쪽이라서 그런 것 뿐이니까요. 현호주가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이 유일한 자랑거리거든요 :) -
925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7:48:11아핫 그렇군요..!흑 괜히 제가 찔려서 움찔했던 모양이예요 ㅠㅡㅠ..막 저런 레스가 올라오면 우선 다른것보다도 제가 뭘 잘못했나 하고서 막 머릿속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지나쳐가는 바람에 제대로 된 사고가 힘들더라구욬ㅋㅋㅋ;;;;;;앗앗 괜찮습니다 월하주께서 죄송해하실거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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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7:48:48핫 그리고 얼른 답레 써와야겠슴다 기다려주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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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50:09>>925
앗 그런가요...... 음 사실은 저도 그런 게 없잖아 있어서 도윤주의 마음은 이해해요. 괜찮아요 도윤주. -
928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7:50:25리갱합니다!!!
어... 일이 생겨서 잠시 자리를 비웠었는데 반응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월하주!!! 8ㅁ8 -
929 서연우주 (5284434E+5) 2018. 3. 11. 오후 7:50:28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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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7:50:55>>896 세상ㅋㅋㅋ협박하는겁니까? 니피랑 돌리면 정색하는 호 굴릴수 있어서 넘넘조쿠요:)협박해주셔라!!!!!!호가 지입으로 가주 대리라는거 밝히게 해줘요!!!!!!!!!(붕방방(대체
>>924 그래도 너무 무리는 하지마세요 8ㅁ8
>> -
931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7:51:30연우주 어서오세요!!!! 지애주도 다시 어서오시구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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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51:48연우주 어서와요!!! 그리고 지애주 괜찮아요! 음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이었군요!(끄덕)
그리고 연우주 답레 드릴까요?
>>930
무리는 아니랍니다 :) 그냥 그림 연습 같은 것이기도 하니까요. -
933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7:52:01와 지금 보고 왔는데 월하는 오늘도 댕귀엽네요! 말풍선에 칸? 벽? 부숴지는 것도 귀엽고요!!!!! XD
어서와요 연우주!! -
934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52:41>>933
헤헤 그 연출에 나름 신경썼어요! 말풍선에 칸 부서지는 거 귀엽죠! ㅎㅎㅎ -
935 서연우주 (5284434E+5) 2018. 3. 11. 오후 7:53:10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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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7:53:18전 이만 밥먹고 돌아오겠습니다 씨유레이러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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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54:04지애주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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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7:54:04지애주 맛저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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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부디 제 독에 죽지 마시옵소서. (6219915E+6) 2018. 3. 11. 오후 7:55:19지애주 맛있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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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7:56:16>>932 그림그리시는것도 손목에 무리가 온다고 하니까요 :) 적당히 쉬엄쉬엄 그리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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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서연우주 (5284434E+5) 2018. 3. 11. 오후 7:56:55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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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7:57:00화양주 진짜 글 너무 잘쓰시는데.. 니피주랑 분위기도 잘맞고.... 세상....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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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7:57:39저 그럼 잠깐 밥 먹구 올개오! 짜장면!
>>940
네네 명심할게요! -
944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7:59:20다녀오세요 월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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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서연우주 (5284434E+5) 2018. 3. 11. 오후 7:59:50굿바이!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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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8:00:17이내 낮게 덧붙이는 모습에 합 하고 입을 닫았다.그도 그럴게,누가 보더라도 기분이 안 좋아진게 확실한 모습이었으니까.상대가 기분이 안 좋은데 거기다가 대고 더 이것저것 캐물을 생각은 없었기에 이내 고개를 가로젓고는,이어서 들려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아,맞아요 사화!제가 그만 깜짝했지 뭐예요!언제 들어도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뱀 사는 그렇다치고,꽃 화는 예쁜 느낌 맞으니까.애초에 꽃 중에서 안 예쁜 꽃이 어디 있겠어!심지어는 라플레시아같은 것도 나름 꽃이라고 강렬한 빨간색이 꽤나 예쁜데.뭐 아무튼 그건 그러려니 치고,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저 아이는 경계심이 강해서 쓰다듬기 힘들다 정도려나.뭐,그것도 패밀리어간의 성격이니까 그러려니 할수 있었지만.
"엄,정말 이거 하나로 충분한가여?뭔가 이것저것 더 필요한건 아니구요?"
그 말에 살짝 고개를 갸웃 기울인다.으으음,일단 현호 형께서 알려주신 방법이니까 못 믿을만한 방법은 아니다만 그래도 뭔가 석연찮았다.아무리 성장기라고 해도 이렇게 안 크는건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거나 아니면 성장판이 더럽게 게을러서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것일텐데...헐,설마 성장판이 닫힌 건 아니겠지!
"ㄱ...그쵸!저는 성장기니까,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거예요!아하핫,설마 벌써 성장판이 닫혔다거나 하는 건 아닐 테고요!"
마음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해서 불안하다는 걸 티를 내듯이 살짝 동공이 흔들렸다.뭐,이어서 자신을 토닥여주는 손길에 이내 기분 좋은 미소로 바뀌며 불안감 역시 사라지기는 했지만.응,역시 쓰다듬는거랑 토닥여주는건 최고인것 같아!
"뭔가 현호 형 키가 크고 그러니까 우리 아빠가 쓰담토닥 해주시는거 같아요!쓰다듬어주세요!"
토닥임도 좋지만 쓰다듬어지는 건 더 기분 좋으니까요!하고 방싯 웃으면서 덧붙였다. -
947 부디 제 독에 죽지 마시옵소서. (6219915E+6) 2018. 3. 11. 오후 8:01:06월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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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8:01:34연우주 어서오시고 지애주랑 월하주 맛저하고 오셔라!!헐 짜장면 부럽네여 ㅇ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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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이름 없음 (8461665E+6) 2018. 3. 11. 오후 8:05:46안녕하세요! 평소 스레를 관전했는데, 종종 보이루 라는 단어가 보이더라고요ㅠㅠㅠ 그 단어를 만들어 낸 보겸이 여성혐오적 행동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고, 뜻 자체도 안 좋은만큼 사용을 지양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주제 넘은 말이지만 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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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08:40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음 그거...... 그게 그거였어요? 여태까지 몰라서 안 썼지만... 앞으로는 뜻도 알았으니 더더욱 자제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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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09:18앗 그리고 연우주 아직 계신가요? 답레 드릴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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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8:09:30아앗 그거 쓰는건 아마 저일 겁니다 어장에 그런말 쓰는분은 저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ㅠ...어음 여혐행동은 이번에 처음 들은 내영이니까 앞으로는 주의하겠습니다!근데 뜻도 그냥 하이루랑 비슷한 뜻 아닌가요?저는 그런걸로 알고 썼는데 안 좋은 뜻이라니 뭔가 제가 알고있던거랑 다른 의미인거 같네요 :0 괜찮슴다 지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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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8:10:35안이 비슷한 뜻 아니고 같은 뜻..!
암튼 월하주 어솨여!! ^-^♡ -
954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11:19네네 도윤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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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서연우주 (5284434E+5) 2018. 3. 11. 오후 8:12:22다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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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12:52연우주 어서오세요!!! 답레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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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이름 없음 (0900065E+6) 2018. 3. 11. 오후 8:13:03아니요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 원래는 하이루랑 비슷한 뜻으로 쓰였다고 해도, 아무래도 변질된 뜻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너무너무 많아요ㅠㅠ 자세히 모르시는 것 같기도 해서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다시 한 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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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이름 없음 (0121157E+6) 2018. 3. 11. 오후 8:13:33나는 지나가던 참치왜건...! 처음에는 보겸+하이루였지만 나중에는 보X+하이루가 되었답니다. :3 지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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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8:13:35쫌 이제 글 좀 쓸수있는 데까지 가라앉았네요ㅎ;;;;;;;;;;;;;;;;;;;;;;아 이제 표현이 좀 된다 월하주께서 연성하시는 움짤들은 제가 조용히 짤줍해가고 있습니다......항상 잘 보고있어요ㄹㅇ루다가>____ㅇ!!!!!!윽 표현을 잘 못해가지구 모라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볼 콕 찔러보고싶네요 월하 볼터치 예쁘다'♡'...!
아니그보다 보이루였어요??????바이룽이 아니라ㅇ_____ㅇ??????????알면 알수록 신기한 초성체세계.......뭔 뜻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혐오에 대해선 크게 관심을 안두고살아서ㅇ__ㅇ;; -
960 서연우주 (5284434E+5) 2018. 3. 11. 오후 8:14:1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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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8:14:45아 그뜻이었구나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그러셨는지 잘 알겠습니다 안쓰는 단어긴 한데 앞으로도 안쓰고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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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월하 - 연우 (24621E+64) 2018. 3. 11. 오후 8:14:58"진심이요. 아마도...?"
그렇게 말하곤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
"그리고 어차피 제 성장이 여기에서 멈춰버렸다는 건 아니까 뭐 상관 없어요. 160이면 그닥 작은 것도 아니고. 평균이잖아요?"
물론 이 학교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다들 평균 신장이 너무 커서 오히려 그녀는 단신인 축에 속했으니까.
"그리고 만쥬... 팔아도 될 정도라고요? 음. 알아요. 그래서 팔고 있고요."
특히나 저 만쥬는 좀 과장 붙여서 없어서 못 팔아요, 라던가 하는 대사를 해도 좋을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는 인기상품이지. 하지만 저건 그냥 무료배포용이라서 안 움직이는거고 실제 판매용은 살아서 삐약대니까......
그보다 요리하다 다치신다니 나도 요리하다 다치진 않는데. 덜렁거리는 걸까, 아니면 거짓말인걸까.
"아, 그러고보니까 선배는 뭘 하고 계셨나요? 전 그냥...... 적당히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가만히, 그저 연우를 바라보며. -
963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8:16:09도윤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불편하고 경계가 되는지, 소년의 품안에 안긴 사화는 계속 낮은 울음소리와 그릉거림을 동시에 내고 있었다. 쉬이-. 착하지. 괜찮아. 소년은 제 이마를 적당하게 정리된 사화의 털에 대고 조용하고 어르는 목소리로 짐짓 상냥하게 속삭였지만 제 새하얗고 오드아이인 패밀리어는 방금 전 도윤의 주머니에 있는 패밀리어를 눈치챘는지 채터링 소리를 내고 있었다. 예민하고 까칠하고 저한테밖에 애교를 안보이는 주제에 호기심은 많다.
"고양이 이름으로 꽃뱀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히지는 않으니 이해합니다."
예쁜 이름이라는 말과 동시에 들리는 불만어린 패밀리어의 소리에, 소년의 손이 다시금 사화의 귀와 귀 사이를 부드럽게 긁어주며 대답했다. 만져보시겠습니까? 라는 말은 지극히 농담이였다. 목소리는 아니였지만.
"남자의 성장기는 늦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최도윤군.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유난히 성장통이 빨리온 것입니다만. "
굳이 키크는 스트레칭을 할 필요도 없다는게 소년의 개인적인 생각이였지만 눈앞의 도윤이 간곡하게 부탁-소년의 개인적인 생각이다-하기에 굳어졌거나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는 위주의 스트레칭을 주로 알려줬다.
불안해보이는 도윤의 눈빛을 바라보며 소년이 눈을 가늘게 뜬다.
"그럴일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담담한 어조로 그렇게 말한 뒤,당당하게 아빠가 라고 하는 도윤의 말에 소년이 느릿하게 두어번 눈을 깜빡여보였다.
"이래뵈도 동갑입니다만."
토닥이던 손을 움직여서 소년은 도윤의 머리를 어색하게 쓰다듬었다. 이정도의 스킨쉽은 소년에게 익숙하지 않았기에. -
964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16:50>>957-958
아 그런 의미였어요? 어째 제가 싫어하는 남자애들이 저 볼때마다 그렇게 말하고 다니더라;;;;; 갑자기 화가 치솟네요;;;;;;;;;;;;;
>>959
앗 가라앉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음 그리고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짤줍이라니 영주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65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8:17:57어... 세상에 그런뜻이....처음 알았네요 (흐릿) 영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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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18:37아니 세상에 그딴 뜻이 있었다는 건 처음알았는데...... 내일 학교가서 그런 말 하는 것들 있으면 폭력으로라도 응수해줘야겠네요.
아 그리고 인사를 잊었네요! 영주 어서오세요!!! -
967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8:24:19다녀왔습니다!!! 어... ㅂㅇㄹ에 그런 의미도 있었군요 처음 알았네요 전 그동안 바이루인줄 알았슴다;;;
에효 그런 단어들은 누가 만드는지... 인간들 생각이 없는건지 시간이 너무 많은건지ㅉㅉㅉ -
968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8:25:16>>957 958
아 헉 세상에나 그런 변질된 뜻으로 쓰였군요..!저는 정말 순수하게 보겸+하이루의 의미인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ㅠ...앗앗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죠!안좋은 단어를 모르고 계속 쓰면 좀 이상한 사람으로 볼게 뻔하니까요!지적해주신 분도 설명해주신 참치웨건도 넘넘 감사드리구 좋은 하루 되세요~~! ^-^♡ -
969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25:33지애주 어서와요!!! 음... 저도 그동안 그건 줄 알고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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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8:27:31지애주도 어솨여 방가방가!! ^-^♡ 엄음 바이루였다면 등장할때 쓰지 않고 다른분들 가실때 사용했을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앗 헐 암튼 얼른 답레를 써와야겠슴다! -
971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8:30:51안이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8ㅁ8.... 도윤주랑 저랑 둘다 모터 달아서 세상마상 핑퐁이 너무 빨랔ㅋㅋㅋㅋㅋㅋ(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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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8:31:04월하주 도윤주 안녕하세요!!!
>>970 앗ㅋㅋㅋㅋㅋ 전 제가 순수한건지 시대에 뒤쳐지는 건지 모르겠는데ㅋㅋㅋ 바이루는 들어 봤어도 보이루는 진짜 오늘 처음 들어 봤거든요? 그래서 그런지ㅋㅋㅋ 그동안 도윤주께서 바이루랑 하이루 거꾸로 하시는 게 컨셉이신줄만 알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제인주께서 구텐모르겐하시는 거나 츸주께서 밤에 오셔서 모닝~하시는 것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73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8:32:05아 그리고 지애주 어서오세요!!! 나 인사한거같은데 인사 도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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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그것이 네 부탁이라면, 절대 죽지 않겠다. (0224473E+6) 2018. 3. 11. 오후 8:32:25그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말아라. 그림자가 되어라. 사랑이란 감정은 사치다. 너는 그저 타인을 위해 살아가는 대리인에 불과하다. 그런것따위에 길들여져선 제 자신을 찾겠단 말이냐. 그는 잔잔한 눈동자로 그랬다지. 그래, 찾아서 죽여주마. 이미 자신을 되찾은 터였지. 그리고 그는 제 자신에게 다가오는 자를 내치지 않았다. 너 또한 내치지 않을게다.
특히, 같은 자는. 본성을 이해하기 때문에. 타인은 이해하지 못해도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다. 너의 검이 되고, 너의 방패가 되어주마. 나를 사용하라, 사용하거라.
독에 죽지 않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는 그 말에 다시금 전율하였다. 그래, 죽지 않을것이다. 그 독에 내성을 갖고 원껏 취하리라. 제 자신을 끌어안는 팔에 힘이 들어갔는지, 문득 팔의 감각이 느껴졌더란다. 몸을 기대는 소녀는 제가 보기엔 아직 어렸다. 옷자락과 뱀의 비늘이 스치는 소리에 흰 손을 가벼이 잡은 손을 풀고 소녀의 머리를 향해 손을 뻗었다.
"염려 말거라."
네 눈에 눈물이 떨어지는 꼴은 내가 볼 수 없으니. 나 또한 네가 죽지 않기를 바란단다. 나긋나긋하거늘 단호하다. 그는 말 없이 소녀를 마주보았다. 굳은 표정을 지닌 소녀는 자신에게 한 번 더 고하였다. 죽지 않길 바란다고. 그는 잠시 슬픔에 찬 눈망울로 소녀를 바라보다가도 머리를 쓸던 손짓을 멈추곤 소녀를 품에 강하게 안았다.
"절대 너를 실망시키지 않을테니 염려 말거라."
그 누구에게도 죽지 아니할게다. 너의 독도, 타인의 독에도 견디겠다. 네가 부탁하였으니 나는 따르겠다. 맹목적으로 너를 따라주마. 실망하지 않을, 기대에 부응하겠다.
화양아.
기쁘다는 듯 눈을 휘어 웃었다. 품에 안긴 작은 소녀에게 무엇이라도 바치리라. 절대 죽지 않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 돌아오리라. 네가 나에게 처음으로 원한 것이 그것이라면. 너 또한 나에게 매료되었다면. 그래, 기쁘구나. 황홀하기 그지 없구나.
"언제까지고 나에겐 진실을 고해다오."
언제까지고 나를 봐주려무나. 내가 죽지 않기를 원하는 만큼. -
975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8:32:51이렇게 영주는 문찐인증 하고갑니다 ㅂㅇㄹ가 보겸+하이루였다니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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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8:33:17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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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8:33:18현호주도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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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8:33:36아 진짜 막 니피 화양이 일상에 팝콘소비 오조억번하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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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8:34:01얘네 친구 맞죠'♡??????????분위기가 와;;;와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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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8:34:24영주도 안녕하시고요!!!
>>975 어... 문찐이 뭐죠?? 뭔지는 몰라도 문맥상 보아하니 저도 문찐인가 봅니다ㅋㅋㅋㅋ ㅂㅇㄹ에 이어서 문찐도 처음들어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 -
981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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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서연우-월하 (5284434E+5) 2018. 3. 11. 오후 8:34:37"하하, 그런말은 진짜 오랜만에 듣는걸?"
자신보다 적어도 머리 하나가 작은 사람에게 귀엽다는 말을 듣는게 어이없기도 했지만 당돌하기도 해서 뭔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웃음이 지어졌다.
"그렇지 그 나이대에선 평균이지"
"오, 그럼 공짜로 얻어먹은 건가?"
팔다니, 그냥 한 말이었지만 진짜 팔고있다니, 어린 나이에 대단한걸?
그리고 월하가 뭐하고 있었냐는 말에 드디어 올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흑마법 도서 가지러 도서관 가는 길이지만 앞의 말은 구지 붙힐 필요 없겠지?
"도서관 가는 길이야. 룬 문자 공부해야지"
괜히 찔리는 것도 없는 데 동공이 흔들렸다. 이런걸 보면 대체 어떻게 그가 그동안 흑마법 공부를 숨긴지 의문이었다.
물론 실제로 진짜 들킬뻔한 적도 많지만 그때마다 '사실 소개팅을 나가느라', '술,담배피러 갔습니다.', '도박을 하러 갔습니다'등등
청소년기의 흔히 있는 일탈로 포장하며 자신의 이미지도 함께 부숴버리고 있었다. -
983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8:34:40중요한건.... 지애주처럼 저도 저게 무슨 말이지 싶었습니다.. 시대에 뒤떨어졌어....
영주 리하이에요! -
984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8:34:49고록..인가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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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그것이 네 부탁이라면, 절대 죽지 않겠다. (0224473E+6) 2018. 3. 11. 오후 8:35:21제인주 오셨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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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8:35:23...문찐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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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35:24아닛 연우 일탈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 부수는 거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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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부디 제 독에 죽지 마시옵소서. (6219915E+6) 2018. 3. 11. 오후 8:35:28(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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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35:39제인주 어서와요!!!!! 그보다 문찐 뭐죠 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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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8:36:08제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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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8:36:35제인주 어서오세요8♡8!!!!!!!!!!!!!!!!!!!!!!!!!!!!!시트스레보고 완전놀랐어요 동결하신다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일이에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우리존재 화이팅입니다 현실....이 좀 많이 힘들죠 이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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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현 호 - 최 도윤 (9478279E+6) 2018. 3. 11. 오후 8:37:01저 분위기는 무엇인가... 마치 기담항설의 한부분을 보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보다 화양주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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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영zoo ◆eekjxQdelk (0573067E+5) 2018. 3. 11. 오후 8:37:12문찐 그거 문명찐.....음 그렇습니다ㅠ♡;;;;좋은 단어는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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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8:37:39왔나..? 음.. 이걸 뭐라고 하지... () 너무 통보식으로 쓰고 가려고 한 거 같아서..... 음... 좀 맘에 걸리기도 하고. 그래서 관전만 슬슬 하고 있었는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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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37:40아니 왜 화양주도 쥬금인거신가요... 그리고 가담항설 한 부분이라니 저도 그렇게 생각함다 현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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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도윤 - 현호 (4768908E+6) 2018. 3. 11. 오후 8:38:33계속해서 불편함을 티내는 현호의 패밀리어의 울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무해하다는걸 알리듯이 그저 그 자리에 서서는 방싯방싯 웃고 있을 뿐이었다.뭐어,내가 있다고 해서 불편할거 없잖아!아,하나 있기는 하겠구나.내 귀여움이 너무 치명적이라서 현호 형의 패밀리어의 귀여움이 한층 꺾일 거라는 거!..물론 정말로 그럴 일은 없을테지만.
"그쵸?엄,근데 뭔가 그렇게 지어도 꽤나 특이한 이름이 될 것 같은걸요!고양이 이름으로 뱀이라니."
기억에는 잘 남을거 같아요.하고 덧붙이면서 푸스스 웃었다.그리고 다시금 들려오는 불만 가득한 울음소리.아무래도 자신 때문에 꽤나 심기가 불편해진듯 싶어 보였다.힝,나 정말로 진짜로 무해한데.
만제보겠냐는 물음에는 살짝 고개를 갸웃이다가 이내 다시금 쓰다듬어도 되요?하고 되물었다.영 불안했으니까.잘못 건들었다가 할퀴기라도 하면 어떻게 해!그러면 디게 아플거야.
"으음,그렇죠..?현호 형이 좀 특이한 케이스겠죠..?"
근데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그 키는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못해도 160은 넘어줘야 정상 아닐까.싶기는 했지만 아무튼 현호 형이 성장통이 유난히 빨리 오고,그리고 뒤이어서 성장판이 닫힐 일은 없다고 말하는듯한 모습에 다시 안심이 되었는지 배시시 웃었다.엉,맞아!성장판이 닫힐 일은 없지!그저 다른 사람들의 성장판보다 한 몇배로 게을러서 그런 것일거야!안심해도 되겠다!
"으응,그렇기는 한데요,지나가는 사람들 붇잡고서 우리 동갑같아요?하고 물어보면 절대 아니라고 할거 같은걸요!"
현호형이 좀 많이 성숙해보여서 그런 거예요!하고 다시금 볼을 살짝 부풀리고는 툴툴댔다.키 큰것도 언급하고는 싶었지만 자기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듯한 느낌이었으니까.뭐 아무튼,그 어색한 손길마저도 정말로 기분 좋았는지 다시 노곤노곤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에헤헷..역시 쓰다듬어지는건 좋은 일인거 같아요~" -
997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 3. 11. 오후 8:38:35열이 왜 내려가질 않니...8ㅁ8...
앗 제인주 어서오시고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그 말에 그 뜻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나름 공부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앞으로는 더욱 주의하고 더 공부해야겠어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참치왜건:) -
998 지애주 ◆3w3RFUIo36 (9702043E+5) 2018. 3. 11. 오후 8:39:04>>979 그러게요 막 보는 내내 얘네 중고딩 맞지...?확인하게 되고요ㅋㅋㅋ
근데 그건 실은 동화학원 애들 대다수가 그렇네요ㅋㅋㅋㅋㅋ 다들 고생을 많이 해서 철이 일찍 들은건지, 중고딩들이 다 저보다 어른스러워요ㅋㅋㅋㅋㅋ -
999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39:13레주 어서오세요! 열이 안 내려가신다니...(해열제)(이마에 물수건)(토닥토닥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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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제인주 (0883466E+6) 2018. 3. 11. 오후 8:39:14네.. 동결은 맞습니다. 며칠간 동결을 하고 뭘 결정하든 하려고 한다고.. 이 말 하려고 온 건데.. 일상 분위기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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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뉴짤폭격기◈월하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8:39:24그리고 1001 제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