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423148> <ALL/판타지 라이프/차원이동>아이렌 대륙 이야기 7 (289)
GOD7◆mezTLmVtHo
2018. 3. 7. 오후 8:45:38 - 2019. 6. 24. 오전 11: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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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8:45:380. AT필드, 분쟁은 허가하지 않습니다.
1. 아이렌 대륙은 자유도를 추구합니다. 즉, 메인스토리가 없습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3. 그렇지만 PK는 허용불가!
4. 참고로 전투는 계산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능동적인>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5. 강해지고 싶으시다면 자주 오십시오! 개별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6. 노멀 엔딩의 조건은 <누구든> 마왕을 죽이는 것.
7. 엔딩 이후에도 모험을 원하신다면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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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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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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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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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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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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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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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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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8:48:38이제 애들 깨웁니다! 잘 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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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8:48:441은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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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8:48:52실패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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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8:50:15밖이라 손 얼엇어여... 동생 야자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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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8:50:55힘..
그런데 동반자로 얻은 친구가 하는 일이 없는데 이건 보상이 아니다:0!(투정 -
6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8:52:01하는일 있어요, 떡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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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8:52:48손이 얼으셨다니... 빨리 따뜻한 곳 들어가서 손도 몸도 따스하게 녹이실 수 있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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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8:53:09전대 용사도 같은 거 가진 것 같던데.
좀만 힌트 줘오 -
9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8:53:38엌 우산 살대에 손긁혔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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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8:54:00전대용사가 가졌다는게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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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8:54:21>>9
엗 괜찮으세요????? 다치진 않으셨죠??? 8ㅁ8 -
12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8:54:23조금만 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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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8:55:15그 새에게는 숨겨진 어빌리티가 하나 있어요, 떡밥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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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8:5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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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8:56:52Oh.(눈반짝)
나중에 목각새쨩에게 숨겨진 어빌리티가 뭔지 나오겠죠? 근데 새에 흰색인데 환상종? 이라고 하니까 꼭 그거 생각나네요. 칼라드리우스. 칼라드리우스 능력이 아마 그거였죠?
눈을 본 대상의 병을 물어가서 버려두고 돌아오는 거. -
16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8:57:18아렌시아를 물어다 버리고 온다고요!?(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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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8:58:04>>16
네? 아니 그게 아니라 눈을 마주친 대상의 '질병'을 흡수해다가 물어가서 버려두는 그런 거... 라서... 아렌시아는 질병이 아닙니다 :3 -
18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8:58:51>>15 눈치 빠른 사람은 싫어요, 기원을 알아 맞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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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8:59:00이정도면 질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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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8:59:14사실 저 목각새가 환상종이라는 언급은 없었지만... 나무인데 살아있는 시점에서 전 환상종으로 간주하고 쟤 보니까 저거 생각나는데? 하고 말한 것 뿐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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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8:59:48>>18
헐 잠깐 저 기원을 알아맞춘거애오?(당황)
>>19
엗...... 8ㅁ8 -
22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00:14그냥 스포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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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00:33근데 그런 능력이 있으면 아렌시아는 더 새를 떼어두려고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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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01:02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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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01:17앗 스포해주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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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02:41흰 목각새는 죽음을 가져갑니다. 주인이 죽으면 자신을 희생하여 주인을 되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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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03:41전대 용사인 브레이도 흰 목각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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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03:59아니 근데 기원을 알아맞춰버릴줄은 몰랐는걸요 저...... 환상종 덕질하던 거 정말 잘한짓인듯...
>>26
엗
목각새쨩...??? 엄청 쩌는데여...????? -
29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04:49브레이는 배신당해서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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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05:22여기까지면 다 알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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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05:58브레이가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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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06:34즉, 브레이는 살아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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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06:51>>3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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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08:04>>33
아니 뭐랄까 좀 과대망상이긴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레이가 배신당해서 죽고->목각새쨩 덕에 부활하고->흐콰(?)->마왕
...????? -
35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10:34브레이 마왕설은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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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11:10>>35
엗 너무 황당해서 그러시는건가...... 뭐 괜찮아요! 좀 심하게 억측이니까...... ㅎ... -
37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12:17그래요 이건 비밀이지만 전 사실 억측을 잘 합니다!(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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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12:27그런데 아렌은 부활한다면 망가질 것 같아요:0
이제야 진짜 죽음이구나 했는데 다시 부활했어 -
39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13:05>>38
Aㅏ...... 망가진다니...... 하긴 그렇게나 오래 살아왔다면 그럴 수도 있겠군요...(고개 꾸닥꾸닥) -
40 이름 없음 (8060529E+6) 2018. 3. 7. 오후 9:13:23브레이.....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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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14:50>>40
맞아요 브레이...(아련)
근데 누구시죠! -
42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15:00우리 종자들 데리고 용병이나 뛰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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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15:33「브레이」「인간 남성」「???세」
「차분함/무심함/광기」 -
44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16:08>>43
그 전에 마왕의 성격키워드 중 하나로 차분함 나왔었는데요.
겹치는 건 우연이겠죠? -
45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17:20아직 ? 가 셋밖에 없다니 무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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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18:10아 진짜 뭔가 그런 게 풀리면 막 브레이 마왕설에 힘을 싣는 그런 느낌이라구여! 막막 그전에 마왕 성격키워드로 차분함 하나 나온거랑 겹치구!!!
>>45
으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다면 브레이가 아렌시아보다 연하인걸까요? -
47 다이디아◆RLY5LivsW2 (8060529E+6) 2018. 3. 7. 오후 9:18:49앗 저입니다! .....다이디아는 손이 안가는데 몰리가 계속 손이 가서 몰리 그리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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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다이디아◆RLY5LivsW2 (8060529E+6) 2018. 3. 7. 오후 9:19:53눈 네개에 뿔도 두개고 몸집은 커다란 버스만한데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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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19:58앞자리 숫자가 4정도는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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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20:05에이씨 슷포할끄다
※ 마왕성, 이전 용사, 현마왕, 배신당했지만 목각새로 인해 부활 -
51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20:47그럼 지금 아렌이가 용사 후예라는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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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크로울리◆0xLYinTaF2 (6191163E+6) 2018. 3. 7. 오후 9:21:23그러게요... 아직 애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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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21:42>>51 그건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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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22:16>>47
앗 역시 다이디아주였어!!!(빵끗) 그리고 눈 네개에 뿔 두개에 몸집이 버스만해도 귀여울 수 있어요!
>>50
엗...... 맞춰버렸나아아...... -
55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22:30그럼 됐다!
하얀 목각새야 저 마왕 죽으면 부활이나 시켜버리렴(? -
56 크로울리◆0xLYinTaF2 (6191163E+6) 2018. 3. 7. 오후 9:23:09그런데 저러면 왜 지성이 없는 몬스터를 쓰는지 알것도 같네요. 지성이 있으면 사람은 배신하니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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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23:17뭔가 저 추리력이 좋아진 기분이 들어여!(빵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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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다이디아◆RLY5LivsW2 (8060529E+6) 2018. 3. 7. 오후 9:23:23그 목각새를 보면 마왕 표정이 제법 볼만해지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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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23:47심지어 옆에 자기처럼 동료 끼고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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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23:50목각새는 1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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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다이디아◆RLY5LivsW2 (8060529E+6) 2018. 3. 7. 오후 9:23:58>>56 아.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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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크로울리◆0xLYinTaF2 (6191163E+6) 2018. 3. 7. 오후 9:24:05>>57 이레주의 추리력이 7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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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24:23안녕하세요 크로울리주!!! 그보다 추리력이 7로 상승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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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다이디아◆RLY5LivsW2 (8060529E+6) 2018. 3. 7. 오후 9:24:40>>60 그래도 뭔가 니가 왜 거기있니 정도로 보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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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25:07근데 캡틴.
용병도 입단심사같은거 있어요? 대련같은 거 -
66 이레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9:25:13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주인을 살리는 거니까, 목각새가 죽으면 고이 묻어주고 데려갈 수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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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크로울리◆0xLYinTaF2 (6191163E+6) 2018. 3. 7. 오후 9:29:29>>63 스탯이 상승했다면 이정도는 해줘야죠!!!
그런데 이렇게되면 오히려 디아쟝이 공략 핵심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면 언데드는 불사인데다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신성력을 쓰는 사제니까 상성공략해서 좋을지도...
역시 크로울리는 자본주의 플레이가 답입니다! -
68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30:40아렝이는 평범하게 칼을 휘두르겠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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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다이디아◆RLY5LivsW2 (8060529E+6) 2018. 3. 7. 오후 9:32:34언데드는 마력에도 어느정도는 먹히니까...
는 사실 신성력이라면 전도라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그러다가 여신모시는 분들한테 척살당할 것 같기도 하고 믿는 사람도 없어서 무리데스 -
70 이름 없음 (6669323E+6) 2018. 3. 7. 오후 9:32:39>>65 몬스터 모가지 3개 잘라오믄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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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GOD7◆mezTLmVtHo (6669323E+6) 2018. 3. 7. 오후 9:33:38앗, 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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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GOD7◆mezTLmVtHo (6669323E+6) 2018. 3. 7. 오후 9:34:56그리고 목각새는 한정이 아닙니다. 그저 주인을 잘 안고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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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크로울리◆0xLYinTaF2 (6191163E+6) 2018. 3. 7. 오후 9:41:09>>70 이 세계관에서 몬스터라 함은... 고블린포함해서 숲에있던 오크나 엘프를 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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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GOD7◆mezTLmVtHo (6669323E+6) 2018. 3. 7. 오후 9:42:19>>73 이종족은 제외, 애초에 몬스터다! 하고 죽여댄건 이 대륙에 처음 왔을때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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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크로울리◆0xLYinTaF2 (6191163E+6) 2018. 3. 7. 오후 9:45:28>>74 그렇다면 최근에는 이종족에는 인간측이 별 감정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발견하면 노예로 부린다던가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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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50:36>>75 설마요, 아이렌 대륙에 인간이 온건 얼마되지 않았답니다.(700년쯤) 700년 정도로는 원한이 사라지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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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51:48그런데 몬스터도 자기 수준에 맞는 거 셋 잡아야하죠?
오우거나 트롤이라도 잡아야하나... -
78 GOD7◆mezTLmVtHo (6049728E+5) 2018. 3. 7. 오후 9:53:35암꺼나 3마리 잡으믄 되여. 고블린 잡아도 용병될수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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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55:18그래도 좀 센거 잡아야 더 인정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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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GOD7◆mezTLmVtHo (6049728E+5) 2018. 3. 7. 오후 9:55:19용병 등급같은건 크게 안정해져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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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9:56:41>>79 그렇죠, 명성에 따라 의뢰의 질이 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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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다이디아◆RLY5LivsW2 (3389276E+6) 2018. 3. 7. 오후 9:57:32현재 다이디아의 꿈상태.....
옆에 있던 할머니가 소는 그렇게 그리는게 아니라며 소에 대해서 증언해주기 시작하셨습니다. ....몰리 미안. 코좀 뚫어야 겟다... -
83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9:58:32그러면 아렝이한테 맞는 놈이면 어떤 놈 잡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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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다이디아◆RLY5LivsW2 (3389276E+6) 2018. 3. 7. 오후 9:59:30어 사진이 왜 안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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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GOD7◆mezTLmVtHo (5238169E+6) 2018. 3. 7. 오후 10:00:41>>83 트롤, 오우거? 이 근처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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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크로울리◆0xLYinTaF2 (6191163E+6) 2018. 3. 7. 오후 10:00:52>>76 역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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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다이디아◆RLY5LivsW2 (3389276E+6) 2018. 3. 7. 오후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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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다이디아◆RLY5LivsW2 (3389276E+6) 2018. 3. 7. 오후 10:07:01...드디어 올려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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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10:13:25좀 찾아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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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GOD7◆mezTLmVtHo (0419042E+6) 2018. 3. 7. 오후 10:37:33데이터 거의 다써가서... 오늘은 여기까지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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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아렌시아 (0834846E+6) 2018. 3. 7. 오후 10:45:22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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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다이디아◆RLY5LivsW2 (3389276E+6) 2018. 3. 7. 오후 10:52:40오늘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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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크로울리◆0xLYinTaF2 (6191163E+6) 2018. 3. 7. 오후 11:13:13수고하셨어요! 는 이미 가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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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3:53:12이레주가 갱신입니다~! 다들 뭐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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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아렌시아 (682594E+55) 2018. 3. 8. 오후 5:22:50갱신.
어....담배 사러 나왔어요. -
96 다이디아◆RLY5LivsW2 (3792319E+5) 2018. 3. 8. 오후 5:23:49생리통.....저를 죽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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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6:20:34오 이런...... 늦었지만 아렌시아주는 그렇군요! 비싸지 않나요...?! 그리고 다이디아주는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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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아렌시아 (682594E+55) 2018. 3. 8. 오후 6:34:40옛날에는 월급 거의 반도 담배에 썼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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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6:40:13>>98
!??!?!?!?!!?!?!? 그보다 건강은 괜찮으신거에요??????? -
100 아렌시아 (682594E+55) 2018. 3. 8. 오후 6:48:27몸 상태는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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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6:55:51그런가요...... 담배는 몸에 안 좋다고 해서 물어봤지만... 그래도 건강하다면 다행입니다! 헤헤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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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아렌시아 (682594E+55) 2018. 3. 8. 오후 7:15:10사패제왕검 제 5식 낙엽지로
四覇帝王劍 第 五式 落葉之路
흔들거리던 검의 길이 일순간 멈추었다.
한 번은 흐르듯 휘둘러지는가 하면 또 한 번은 빠르게 내려치고, 또 한 번은 부드럽게 찌르는가 싶더니 또 한 번은 세게 팔을 빼어낸다.
힘없이 떨어지는 낙엽의 길,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듯 보이는 검격들이 하나하나 쾌속으로 휘둘렸다. 검이 물 흐르듯 제 길을 찾아가고 결국 마지막에 닿은 검의 움직임이 끝나자 검을 검집에 넣고는 참던 숨을 쉬었다.
- 봄은 재생이다. 피어오르는 꽃들은 제 고개를 내밀어 햇빛을 보고 숨을 마신다. 그렇기 때문에 봄은 단호하다. 그리고 부드럽다.
일념일로가 빠르게 내려쳐지고, 그 뒤를 부드럽게 일월청풍이 따른다.
- 여름은 화다. 자연은 제 참던 것을 여름에서야 뿜어내는 것이니 화가 눈을 가리고 쓰러지게 만드는 것이다.
- 그렇다면. 가을은 무엇입니까?
내 말에 스승님은 빙그레 웃으셨다.
- 변화이지.
검은 수 개의 경로를 찾아 움직였다. 사방으로 날아드는 검을 보고는 나는 입을 닫았다.
- 사계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거라. 왜 이 검술이 사패(四覇)인지를 아는 것이 네 검의 시작일 터이니 -
103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7:18:19우와아...... 아렌시아 진짜 머찌다......(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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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아렌시아 (682594E+55) 2018. 3. 8. 오후 7:21:26이레가 더 멋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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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7:22:24그런가요! 하긴...... 각자 다 다른 매력이 있고 다른 아름다움과 멋짐이 가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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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아렌시아 (682594E+55) 2018. 3. 8. 오후 7:27:10슬슬 사패제왕검도 비기를 제외하면 중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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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7:28:56사패제왕검... 중반이군요. 뭔가 검이라고 하면 멋있다는 이미지가 있네요 전.
그러고보니까 다들 마왕 잡으실 계획 있으신가여? 마왕을 잡건 말건 일단은 상관없는 것 같지만 -
108 아렌시아 (682594E+55) 2018. 3. 8. 오후 7:30:54저는 일단은 Yes. 다만 진짜로 만능캐가 되면 솔로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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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7:33:42뭐 저도 마왕 잡을 계획 있고 말이쥬
마왕! 잡는다! 때린다아아!(???) -
110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8:56:28(꼬물꼬물 조용히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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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크로울리◆0xLYinTaF2 (2496607E+5) 2018. 3. 8. 오후 9:24:17(기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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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9:25:24안녕하ㅔㅅ요 크로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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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크로울리◆0xLYinTaF2 (2496607E+5) 2018. 3. 8. 오후 9:32:46으안녕하세요 이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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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9:39:07헤헤 뭐 하고 계셨나요 크로울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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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크로울리◆0xLYinTaF2 (2496607E+5) 2018. 3. 8. 오후 10:19:20저야 별일 없이 배틀 그라운드를...
솔로스쿼드 무서워요(•ㅅ•) -
116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0:57:11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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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GOD7◆mezTLmVtHo (3483116E+5) 2018. 3. 8. 오후 11:00:22무제한 요금제가 아닌게 이렇게 치명적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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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11:01:07하긴...... 무제한이 아니라면 요금이...(토닥토닥)
그보다 크로울리부는 배그를 하셨군요! 재밌겠네요 근데 제가 해본적은업슴 -
119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05:09그런 이유로 대책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 레주는 밤시간에 온다.
- PC가 동생방에 있다.
- 스맛폰은 무제한이 아니다. -
120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11:05:49음...... 동생 방의 PC를 점령할 방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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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크로울리◆0xLYinTaF2 (2496607E+5) 2018. 3. 8. 오후 11:06:09무제한이 아니라니...(눈물)
>>118 물론 최근에는 포트나이츠가 더 재밌다고 느끼지만요! 배그는 할인을 안할때 사서 눈물이... -
122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11:06:42>>121
앗......(퇃ㄱ토닥) 할인 중요하죠... -
123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06:45>>120 여동생방이라 심야에는 출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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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크로울리◆0xLYinTaF2 (2496607E+5) 2018. 3. 8. 오후 11:06:51동생의 방을 점령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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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07:29게다가 학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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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11:08:45아...... 그런가요... 음......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와이파이 잘 안 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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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09:27공유기가 없는 관계로... 그래서 폰겜은 데이터 안드는걸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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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크로울리◆0xLYinTaF2 (2496607E+5) 2018. 3. 8. 오후 11:09:40아이고... 역시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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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11:07그리고 집에선 그 흔한 iptime이던가. 그거도 안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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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11:12:22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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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12:24이것이 절망인 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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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14:17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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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11:20:18저는 응원밖에 해드릴 수가 없겠네요......(토닥토닥) 그래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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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크로울리◆0xLYinTaF2 (2496607E+5) 2018. 3. 8. 오후 11:20:42으으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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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21:14이거 해결 못하면 진짜...(머리 싸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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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11:32:22일단 생각을 좀 해 보고 왔는데... 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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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32:37...아닌가, 나 무제한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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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34:18<LTE 팅 안심옵션>이 성인 된 후에도 유지되던가? 바뀌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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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11:38:55음...... 사실 저도 그런 쪽에는 몰라서... 한번 찾아보심이 어떠신지ㅛ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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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39:51으, 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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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크로울리◆0xLYinTaF2 (2496607E+5) 2018. 3. 8. 오후 11:42:18팅 안심옵션은 청소년>성인 전환으로 인한 요금상품 자동 변경시, 팅 안심옵션 자동해지 후 LTE 안심옵션(월정액 5천원)으로 자동 전환...
이라고 T월드 공식 홈에 적혀있네요. -
142 크로울리◆0xLYinTaF2 (2496607E+5) 2018. 3. 8. 오후 11:43:09성인이 되신 후에 요금제 변경을 하시지 않았다면 유지되는 것 같아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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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43:54흐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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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11:44:59호오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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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45:02결국... 아무것도 아닌일이었잖...(당황)
게다가 하루종일 고민했...(이불킥) -
146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46:53괜히 고민했어어엇!(이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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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11:47:17괜찮아요 저도 가끔 그래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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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크로울리◆0xLYinTaF2 (2496607E+5) 2018. 3. 8. 오후 11:47:26저도 잘 알지는 못하니까요!! 그리고 이런건 보통 약관은 잘 안읽고 계약하니까 대부분이 모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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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49:23후우... 그럼 문제는 해결(?)했으니께...
진행? 아니면 아이렌 대륙 패치(?)회의? -
150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11:49:51만약 진행을 한다면 저는 팝콘부터 씹다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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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50:15회의의 내용은 그거에여.
추가하고픈 시스템.
불편한 사항을 어뜨케 개선할지.
그런것. -
152 크로울리◆0xLYinTaF2 (2496607E+5) 2018. 3. 8. 오후 11:50:34진행이 하고싶지만 패치회의라니... 왠지 중요해 보이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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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51:47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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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이레주 (7734818E+5) 2018. 3. 8. 오후 11:52:10앗 회의...... 그것도 중요해보이네요! 음, 일단 저는 불편한 사항이 없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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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GOD7◆mezTLmVtHo (9349326E+5) 2018. 3. 8. 오후 11:53:11딱히 당장 진행하고픈게 없으시다면 오늘(?)은 회의 진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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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크로울리◆0xLYinTaF2 (2496607E+5) 2018. 3. 8. 오후 11:54:54앗... 저도 딱히 불편한 사항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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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GOD7◆mezTLmVtHo (8500904E+5) 2018. 3. 8. 오후 11:56:08흐음 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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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GOD7◆mezTLmVtHo (8500904E+5) 2018. 3. 8. 오후 11:59:29으으으으음! 그래도 일단 회의 잠시만 진행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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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2:00:15Yes! Yes!!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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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2:01:33그럼 (쓰지 않는)선관 스레겸 다목적 스레의 링크!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313115/recent
회의는 여기서 진행...! -
161 이레주 (3735115E+5) 2018. 3. 9. 오전 12:02:07네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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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2:02:08그러고보니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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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36:20자고 왔어요.
그리고 위에 3월 8일자 수련 써두었어요. -
164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2:38:50시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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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39:29오늘 시스템에서 수련 항목으로 가장 할 말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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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47:59제 할 말은 끝.
조금 속상했었어요 헤헤 -
167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2:53:31사패제왕검 제 5식 낙엽지로의 대략적인 느낌을
1~2줄 정도로 적어주실 수 있나요? -
168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53:51지금까지 했던 수련 대부분이 근력 아니면 체력 수련이었는데도 가장 높은 수치는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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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54:41다방면에서 들어오는 검격이에요. 낙엽이 사방에서 떨어지는 것을 본따 만든 검술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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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2:55:26고급 심법이라니께... 그러고보니 수룡심법 익힌 엘론의 체력을 감소시키는걸 잊었네요.
엘론 체력 - .dice 1 2. = 2 -
171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56:28엘론 저렇게 되면 체력 0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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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2:56:51괜찮아요! 아직 1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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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2:57:21>>168 지금 순수스탯에 5가 2개나 있는건 시아뿐아닙니까... 코론은 어빌로 +1씩 보정이 들어가서 5가 두개에 4가 하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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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57:28....빡세게 굴려야겠구만.
그런데 캡틴. 그러면 지금까지의 제 수련은 어디까지 인정해주시나요. -
175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2:58:12체력이 1이면 검술은 못쓰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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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2:58:41아아아아 코론은 누구여 도플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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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58:41>>173 그런데 제 절망적인 시작 수치 기억하시나요!
22334로 시작하면서 심법 22324 수룡아 22224 등등... -
178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2:59:05그렇네요... 레스 수가 꽤 돼니
근력 + 1
반영할게요 -
179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59:54체력은 늘지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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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00:40>>177 (눈물) 그래도 마력은 높지않습니까! 마도사급 마력을 가진 기사라니!!! 연금술사는 부럽네요! 마력쓰는 기술이 대부분인데도 크로울리의 마력 스탯이 3인건... 다갓을 잡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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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00:46체력도 스택은 쌓였지만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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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01:05>>180 ㅈㅔ 마법 한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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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01:31그리고 낙엽지로 마구잡이로 베는건가요? 아니면 경로가 정해져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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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01:41이로서 시아가 최초로 5짜리 스탯이 3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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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02:27>>182 어... 연사같은걸 뿌리나...? 도시에 오면 금수저 크로울리와 함께 마법을 배워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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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02:32캡틴! 제가 지금까지 했던 수련들 전부 정리해볼까요?
체력 감소한거는 제 기억으로 확실히 하동수룡심법이고 검선일여 효과로 체력 1 늘었슴다:0 -
187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04:10>>183 정해진 경로로 세개입니다. 다만 큰 범위로 벗어날 수는 없어요. 예를 들어 팔을 벤다면 팔 - 어께 - 허리 정도의 거리가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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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04:48>>184 저 5스텟 두개에요! 근력이 4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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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06:57검선일여가 있었네요
체 + 1이랑
오늘 레스로 인한
「사패제왕검 5식 - 낙엽지로」
「날카로운 3연참」 -
190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07:26>>188 아. 근력 3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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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07:33을 추가... 시간상 이렇게 약식으로 해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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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07:45진짜. 스테이더스 때문에 눈물났었는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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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09:17>>191 괜찮아요. 아마 캡틴이 안 오시는 날에도 하루마다 이렇게 올릴 것 같고.
그리고 저 이거 큰 마을에서 시전했는데 혹시 시선 쏠리나요(.......)
그리고 평범한 기사의 마력량은 얼마나 되나요?
하동수룡심법을 쓰면서 수룡아를 같이 쓸 수 있나요?
카타나 내구 얼마나 남았어요? -
194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09:50저리가시오 먼치킨! 현대인으로 제한 걸어둘걸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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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11:07>>194 (전생 기준 먼치킨)
그래도 다들 가진 성장가능성 개방하면 저는 일찍 성장하고 일찍 무너질 것 같은데.. -
196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11:11>>193
1. 2요, 많으면 3~4
2. 사용가능
3. 수룡아(아) 한 번 더 쓰면 부숴져요. -
197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12:48그럼 저는 6식 이후로는 수련은 쉬면서 모험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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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15:39아렌시아는 어째서 고풍스런 문체를 사용할까요...
레주는 시아주의 레스를 볼때마다 해석(?)으로 인해 머리를 싸맨답니다...(눈물) -
199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17:15옛날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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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17:17레주는 근접 전투는 못하는 타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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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17:43저어는 원래부터 검도도 즐겨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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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18:42>>195 오히려 초반부에 빠르게 스탯을 올리는게 중요하죠! 일단은 6 이상으로는 평범한 방법으로는 올리는게 불가능하다 했으니 일단 스킬이나 약물의 도움이 필요할테고...
역시 크로울리는 어떻게든 현자의 돌을 재생산하는데에 집중해야겠네요. 마력을 올릴 수 있는 약물같은걸 생산할 수 있으면 베스트겠지만. -
203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18:52아마 시아주는 현대인으로 제한 걸어놨으면 취미가 검도인 은거기인 시트를 냈을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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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GOD7◆mezTLmVtHo (5947821E+5) 2018. 3. 9. 오전 1:21:00...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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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1:01그렇진 않거든요! 아마 그랬으면 저번에 말했던 락 스피릿계 소녀를 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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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21:35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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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3:00저 그런 거 좋아하거든요. 러브 앤 피스를 외치면서 힘은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힘든 일을 견뎌나가는 롹커.
그리고 질문. 하동수룡심법은 마나를 쌓는 기준인 6에 걸리나요? -
208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23:20락스피릿 소녀가 이세계로... 내 노래를 들어!!!! 하면서 전투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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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23:35하동이는 7까지 쌓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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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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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4:07전투 방식은 기본적인 격투기를 기본 바탕으로 했어요!
노래는 어디까지나 전달수단이니까 -
212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5:14잠깐 질문.
저 용병으로 좀 이름 날리려면 처음에 뭐정돈 잡아가야하나요? -
213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26:03>>210 전투따윈 시시해!내 노래를 들어!!!
>>211 과연, 노래하며 상대를 두들기는거군요!(?) -
214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27:03>>212 대형 몹정도? 개인적으론 너무 먼데있으니 등록은 적당히 하고 큰 의뢰 성공시켜서 명성 올리는것이 좋다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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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7:08"러브 앤 피스~ 싸우지 말고. 다같이 뛰어보자고!"
"음악에는 폭력은 안 돼. 나는 그래도 다같이 소통했으면 하니까"
이게 락 스피릿계 소녀였고...
주사위는 아렌시아를 골랐습니다...... -
216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28:16>>213
뛰어난 음유시인은 악기를 가리지 않는다. 무엇이든 잡히는 것이 도구이고 때릴 수 있는 것이 울림판이 된다. 몬스터 또한 울림판이 될 수 있다. 악기를 이용해 적을 빠르게 내려치면 악기의 공명이 적을 통해 더 증폭되어 퍼져 나간다. 점잖은 몇몇 음유시인들은 이를 꺼리기도 하지만 많은 음유시인이 이 울림의 짜릿함을 좋아한다. 반면, 당하는 처지에선 이 울림은 짜릿함을 넘어선 그야말로 쇼크다. 첫 울림이 전신을 휩쓸고 지나간 후에도 한동안 머릿속에서 그 공명이 떠나지 않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고통에 휩싸인다. -
217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28:26>>214 지금의 제가 큰 의뢰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아 이거 질문인데 수룡아로 잡몹이라도 목을 아아아주 깔끔하게 따가면 알아보나요? -
218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29:37>>217 평범한 수룡아는 괜찮아요, 절삭력 부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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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29:39>>216 음유시인이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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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30:13>>219 마X노기라는 게임의 모 스킬 설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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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30:36수룡아(아)에 지금 쓸 수 있는 최고 마나로 폭연화쓰면 어떻게 될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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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31:49>>221 적이 폭발할걸요? 힘조절 안하믄 대참사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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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전 1:32:17>>220 그것도 악기로 두들기는 어느 스킬인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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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32:58>>223 멜X디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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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32:58캡틴 저 아렝이 파워가 구분이 안 가는데 진짜 뭐로든 비교좀 해주시믄 안되나요. 힘조절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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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35:28순수 힘과 체력만으로 오크와 맞다이 가능
마력은 마법사급, 피부는 돌피부에다 어빌들도 레어 어빌로 가득... -
227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37:10제가 수룡아에 마나 반 넣고 일념일로 + 수룡영월보 쓰면 오거나 트롤 목 깔끔하게 벨 수 있나요?(상상하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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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38:34>>227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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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39:22:0
저 만약 신입이나 이런 분들하고 밸런스 맞추려면 수련 많이 쉬어야 하죠? -
230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40:56>>229 밸런스 맞추려면 그렇겠죠? 당분간은 수련대신 종자를 가르쳐 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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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41:56종자랑 대화하고 용병되고싶다:0.... 진해애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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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43:30레주는ㅡ졸리다! 그렇지만 들어줘야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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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44:23그럼 약식으로 우리 짧게짧게! 건성도 괜찮아! 대신 진도를 빨리 빼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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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44:27어째서ㅡ난 저질체력인고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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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45:56노멀 진행으로 종자랑 대화&수련까지만으로 괜찮나요?
용병 등록은 약식으론 힘들거 같으니까... -
236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46:21그거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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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46:48요오시! 그럼 가즈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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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47:06선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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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47:16선레는 누가 쓸까요? 제가? 시아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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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47:46그럼 쓰겠습니다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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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1:52:41길바닥에서 기절하듯 잠이 든 아렌시아 일행, 일행중 가장 먼저 눈을 뜬 인물은ㅡ당연할지도 모르겠디만ㅡ아렌시아 였습니다.
눈을 뜨자 보이는 풍경은 부유한듯한, 깔끔한 마을의 풍경과... 길바닥에서 자는 아렌시아 일행을 보는 마을 주민들의 시선입니다.
대다수의 어이가 없다는 듯한 시선과 약간의 동정심 어린 시선이 아렌시아 일행을 찌르는 하군요...
☆ 아렌시아는 어떤 행동을 취하시겠습니까? -
242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1:55:10옷을 툭툭 털어내고는 종자들을 깨웠소. 그러면서도 주변으로 어느 정도 기운을 내보내며 평범한 사람은 아닌 듯 기운을 풍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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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2:00:44아렌시아가 종자들을 기상시키자 나타난 반응은.
"으...음냐...헛!"
하는 페이론의 당황한듯한 반응과.
"스, 스승님.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하는 정상적ㅡ이라고 하기에는 장소가 좋지 않았지만ㅡ인 제자의 반응을 보이는 엘론이 있었습니다.
아렌시아가 내뿜은 기운에 마을 사람들은 두려움과 약간의 불쾌감을 담은채 물러납니다.
☆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종자 굴리기? 잘 곳 탐색? 아니면... -
244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2:03:49"다음 번에는 바로 잘 곳을 구해야겠구나. 엘론. 몸은 괜찮느냐?"
슬쩍 엘론의 몸상태를 살피고는 느긋히 자리에서 일어나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냈소. 어차피 노숙은 과거부터 익숙한 것이었으나 나보다 종자들이 받을 시선이 문제였소.
"그럼. 잠시 걸으며 얘기나 하자꾸나. 너희가 배우고 싶은 것을 알아봐야겠다." -
245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2:09:16"네...형ㄴ..스승님..."
"아, 알겠습니다 스승님..."
미몽사몽한 페이론의 반응과 말을 더듬는 엘론의 반응과 함께 묵을곳을 찾는 일행. 다행히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선한편인지라 한 노부부의 집에 묵을 수 있었습니다.
☆ 숙식을 해결할 곳을 발견했습니다. 엘론&페이론은 딱히 익히고 싶은 기술은 없는듯 하군요... 그렇다면 아렌시아는 이 둘에게 무엇을 가르치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행동을? -
246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2:14:56"지금에서야 말하지만 만약 떠나고 싶다면 떠나도 좋다. 마력의 길은 열어줄테니 꾸준히 수련한다면 아마 경지를 넘볼 수 있겠지."
"내가 너희에게 보여줄 것.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것이겠구나."
몸속에 있는 마력을 전부 뿜어내며 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오. 일단은 페이론에게 조금 더 집중적으로 보여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소.
"마도사의 마력, 돌과 같은 피부. 오크와 맨손으로 맞설 수 있는 육체.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내가 배운 것들은 이렇다. 그리고 내 경험을 나는 너희와 나눌 생각이다."
"무엇이 되고 싶느냐. 어떤 꿈이 있느냐. 말해보거라." -
247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2:25:47"...거, 떠나는건 아니고..."
"으, 은인을 스승으로 모시는 것만큼 좋은것도 없겠죠..."
어색하게, 더듬으면서도 정확하게 떠나지 않겠다는 의사표명을 하는 페이론과 엘론은 아렌시아가 뿜어낸 마력을 보며, 아렌시아가 말한 현재의 힘을 들으며 놀랍니다.
불신이냐고요? 아니죠, 그들은 오히려 아렌시아를 더욱 신뢰하는듯 합니다. 그들 로써는 이만한 힘을 가진 이에게 좋은 대접을 받은적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아렌시아의 꿈에 대한 물음에 페이론은.
"꿈...그냥저냥 돈을 모아 편히 생활하는 정도죠."
하는 소심한ㅡ소시민적인ㅡ꿈을 말했으며 엘론 또한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
☆ 이들은 소시민적인, 그렇기에 진솔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은것이 있나요? 아니면 무엇인가 질문을? 그 외라면... -
248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2:30:28"그렇다면 먼저. 제 몸을 지킬 검술부터 가르쳐야겠구나. 아니면 다른 무기 쪽이 좋느냐? 나는 평생 검을 잡아왔기에 다른 무기는 조금 서툴다만 너희가 배우겠다면 가르쳐주마."
그리고 페이론에게 손을 뻗어 앉으라 하면서 그 옆에 엘론도 같이 앉히려 하였소. 그리고 먼저 엘론에게 물었소.
"저번에 내가 썼던 마법. 배우고 싶으냐?"
그리고 페이론에게 물었소.
"너도. 마나를 느끼고 싶느냐?" -
249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2:37:00아렌시아의 그 말에 엘론은.
"저, 저는 아직은 검술 보다는 체력을 축적하고 싶으니 잠시 밖에서 운동을 하고와도 괜찮겠습니까?"
라고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페이론은.
"전, 검술이든 마나든 어느쪽도 괜찮습니다. 체력이나 근력은 뭐... 그러다 자연히 붙겠죠..."
라고 하는군요.
☆ 엘론은 체력의 단련을 페이론은 어빌리티의 습득을 원합니다. 들어주시겠습니까? 아니면 들어주지않겠습니까? -
250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2:46:29"엘론. 먼저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지 말고 마을을 뛰는 것부터 시작하거라. 내가 보기에 너는 다리의 힘이 부실한 것 같으니. 다녀오렴."
나는 페이론을 바라보며 페이론의 등 혈을 찔렀소. 엘론은 기적에 기적이 함께 들어 하동수룡심법을 익혔다지만 페이론은 아니지 않겠소.
"페이론. 지금부터 내가 네 몸에 마력을 조금씩 흘릴거란다. 그 길을 기억하고 내 마력을 받아들이는 연습부터 하자꾸나. 너는 선천적으로 몸이 튼튼한 편이니 내가 보기에는 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등의 혈들을 하나하나 열기 위해 마력을 흘리면서, 어쩐지 허탈해 웃었다. 이들은 소시민적인 삶을 살기를 바라는데 내게 잡혀서 이렇게 되었으니 말이다.
"페이론. 비록 짧지만 나는 너희를 가족이라 생각한단다. 만남이 조금 어긋났지만.. 어떠하냐. 그것도 인연인 것이지."
조금 더 정갈한 기운을 위해 나는 하동수룡심법을 열어 주위의 마력을 마셨다. 손에 느껴지는 깨끗한 마력이 천천히 페이론의 몸을 쑤시기 시작했을 것이다.
이것이 맞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이것이 어떤 변화를 부를 것은 분명하겠지.
"지금부터 내가 마력을 모을 테니 너는 그것을 마시며 길을 기억하거라. 꼭 잊지 말거라. 심장은 모든 마력이 통하는 길이다."
나는 하동수룡심법을 통해 적절히 마력을 배급했다. 일단은 하동수룡심법이 아닌 가장 흔한 기본 심법을 가르칠 심산이었다. -
251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2:56:31엘론은, 알겠습니다 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페이론은 아렌시아의 말대로 자리에 앉아서ㅡ자세가 불편한듯 미간을 찡그렸지만ㅡ아렌시아가 이끌어주는 마력의 길을 서서히 느끼기 시작합니다.
한바퀴를 감돌때는 감지조차 하지 못했습니다만, 열바퀴를 넘어가자 페이론은 마력을 느끼며 호흡과 마력의 경로를 일치 시킵니다.
페이론은 어빌리티 : 마력 축적을 습득했습니다!
<마력 축적><마력을 모을 수 있다>
느껴지는, 미지의 힘. 페이론은 마력의 느낌을 즐기며 해가 저물도록 기본공ㅡ마력 축적ㅡ을 합니다.
페이론의 마력 + 1
그리고 페이론이 호흡을 끝냄과 동시에 조용히, 그렇지만 전신에 땀을 흘리며 들어오는 엘론 호흡이 상당히 거친것이 상당히 노력한듯 합니다.
엘론의 체력&민첩 + 1
☆ 오늘의 교육은 이것으로 종료. 페이론&엘론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는건 어떨까요? -
252 GOD7◆mezTLmVtHo (2445047E+5) 2018. 3. 9. 오전 2:58:58여기까지잇! 눈좀 붙여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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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3:01:54"둘 다. 하루간 수고하였구나. 이제 너희들은 어엿한 마나 유저다. 둘 다. 이제 어디서든 마나 유저로 취급받을 수 있단다."
둘의 어께를 가볍게 토닥여주었다.
"아마 너희들도 힘든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그래도 그 길에서 후회는 하지 말거라. 너희들을 욕하고 삿대질하는 자가 있다면 내가 직접 베겠다. 너희들의 잘못이 있다면 내가 먼저 고개 숙여 사과하겠다. 그러니 마음것 배우고 살거라."
피곤한 둘이 쉴 수 있도록 문을 열고 나와서는 노부부의 일이나 도우며 하루를 보내었소. 둘 다. 재능이 있는 것 같아 오히려 놀라웠다오. -
254 아렌시아 (0221546E+5) 2018. 3. 9. 오전 3:02:05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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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이레주 (3735115E+5) 2018. 3. 9. 오후 5:15:32(꼬물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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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아렌시아 (8780922E+5) 2018. 3. 9. 오후 5:37:28(느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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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레주 (3735115E+5) 2018. 3. 9. 오후 5: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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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아렌시아 (8780922E+5) 2018. 3. 9. 오후 8:45:51캡틴이 안 오시면 오늘도 수련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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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아렌시아 (8780922E+5) 2018. 3. 9. 오후 10:30:02한시간 반 남았다.
역시 수련을 해야.... -
260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후 10:50:27크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울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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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아렌시아 (8780922E+5) 2018. 3. 9. 오후 10:54:35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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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크로울리◆0xLYinTaF2 (7172829E+5) 2018. 3. 9. 오후 10:59:29시아주 반가워요!! 수련이라... 마력을 올리기 위해 연구를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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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아렌시아 (8780922E+5) 2018. 3. 9. 오후 11:33:53사패제왕검 제 6식 추풍낙엽
四覇帝王劍 第 六式 秋風落葉
가을 역시도 시간이 지나면 제 몸 겨누기 힘들 정도로 모든 것을 내려놓는 시기가 온다. 불어오는 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하고 나무는 다가올 겨울을 위해 제 힘을 숨기기 시작했다.
봄이 오기까지 또다시 긴 시간이 걸릴 것이다. 겨울은 또다시 자신의 감정을 폭발시키며 우리들을 괴롭힐 것이다. 그 겨울을 견뎌내야만. 우리는 다시 한 번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다.
휘두르는 검에 의해 일순간 큰 바람이 불었다. 검에서부터 시작된 바람에 의해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부터 눈에 들어왔다. 검에서 시작되어 나아간 검풍. 이 검술의 묘미는 바로 그 이후에 있었다.
떨어진 나뭇잎들을 보면 어느 부분부터 작은 막이 생긴 채였다. 경계를 두고 떨어진 나뭇잎들이 인상적인, 그런 모양새다.
추풍낙엽의 진짜 이름은 검막(劍幕). 검으로 펼치는 일종의 방패였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바람은 그저 눈속임일 뿐.
나는 검을 검집에 집어넣으며 숨을 골랐다. -
264 다이디아-기도◆RLY5LivsW2 (50585E+58) 2018. 3. 10. 오전 4:05:19다이디아는 눈을 감고 무릎을 꿇으며 두 손을 모아 기도를 시작하였다.
'저를 태어나게 해주신 저의 신과, 이 세상의 신께 기도드립니다.
그곳에서 저를 지켜보시는 것과 같이 모두를 지켜보시는 분들이니, 부디 저의 일거 일투족이 두 신의 명예를 지키며 두 분의 영광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저 자신이 망치를 드는 때는 반드시 약자를 지키는 것과 당신께서 원하는 때이거나 당신의 사명을 위하여, 저 자신이 접해온 계명과 도덕적인 의무를 이행하기 위할 때만 들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제가 홀리게 만들거나 멈춰버린 숨들 모두가 당신의 소중한 피조물이기에 가엽게 여겨주시옵소서. 인간은 모두 어리석기에 때로는 그들의 가난이, 때로는 그들의 궁핍함이, 때로는 그들의 탐욕이, 때로는 그들의 어긋난 애정이, 때로는 그들의 비뚤어져버린 정의로 하여금 서로가 서로를 상처 입히고 죽이는 역사를 반복하며 자신의 손에 피를 뭍힐 뿐입니다. 그러나 저의 걸음의 일부라도, 제가 입 밖으로 내는 말의 일부나 몸짓의 일부라도 그들의 그 어리석음을 멈추게 하길, 그러나 그것이 거저 되는 것이 아니게끔 저의 이 기도가 한날 낱말로 흩어지지 않도록 저를 채찍질 하사 저 스스로가 당신을 위하여 일하기를 원합니다.
저의 은인 아렌시아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인간의 어두운 면과 제가 알 수 없는 그의 과거에 의해 그는 지금 시험에 빠졌습니다. 가난하고 고독하고 어두워진 그의 마음에 따뜻한 빛을 밝혀 주사, 그의 마음과 그의 영혼을 어루만져 주시며 그의 힘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셔서 그가 자신의 사명을 긍정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잠시 스쳐지나간 아이레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처음에 긴장이 많다는 것 외엔 알 수 없을 만큼 짧은
만남을 갖고 금세 헤어져버린 사람이었습니다만, 저와 마찬가지로 사명을 받아 세상에 온몸, 부디 그녀를 지켜 주사 올바른 길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그녀에게 지혜와 지식을 더하여주시옵고 그녀에게 스스로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소신을 스스로 가질 수 있도록 그녀를 살펴주시옵소서.
유쾌하게 보이던 백상현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신중하고 유쾌해 보이던 그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 하사, 부디 그 힘을 타인과 당신의 바람을 위하여 쓸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의 여정에 축복을 바랍니다.
아직 그 마을에 있을, 너무나도 어린 당신의 또다른 사자, 도플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너무나 어린 나이에 이곳에 오며 이 사명을 같이 짊어지게 되는 것은 그 나이를 지나 여기까지 온 사람의 연민으로서 가슴이 아픈 일이나, 그것이 당신의 뜻이라면 저는 그것을 막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아직 어린 그녀가 상냥하고 평화로운 마을에 남아있는 것 또한 당신의 의지이기에 저는 간절히 바랍니다. 그녀가 부디 그 사명을 이행할 수 있을 때 나오기를... 그녀가 여행길에 올라선다면 그 여행길이 순탄치는 않더라도 당신의 시선 속에 있기를, 그녀의 앞에 있는 시련이 그녀를 메마르게 하는 것이 아닌 그녀를 성장시키기 위해 있는 것이길, 그래서 그녀가 부디 여행길에 스러지는 그림자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자애로웠던 여왕 티타니아와 그의 상냥하고 순수한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그들의 남은 생애가 순탄하길, 그리고 그 남은 날들 동안 그 평화롭고 아름다운 땅에서 당신의 축복을 누리기를 바라옵니다.
다만 저는 당신의 앞에서 언제나 진실하고 충실한 종으로서 남길 바랄 뿐입니다. 에멘.' -
265 다이디아◆RLY5LivsW2 (50585E+58) 2018. 3. 10. 오전 4:06:27..........다이디아는 앞으로도 저정도 길이의 기도를 할 것 같은데............전 왠지 한 번만 써도 쫙쫙 마르는 기분이군요. 새삼 아렌시아주의 훈련레스가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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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다이디아◆RLY5LivsW2 (50585E+58) 2018. 3. 10. 오전 4:07:21잠깐... 크로울리랑 터보를 빠뜨렷......아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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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이레주 (4037814E+6) 2018. 3. 10. 오전 10:15:03이레주 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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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다이디아◆RLY5LivsW2 (50585E+58) 2018. 3. 10. 오후 1:41:04갱신합니다 목감기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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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이레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1:58:21다이디아주......(토닥토닥) 괜찮으신가요? 많이 아프세요? 음... 맘 같아선 꿀물이라도 타 드리고 싶은데...... 모니터 너머로는 꿀물을 드릴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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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다이디아◆RLY5LivsW2 (50585E+58) 2018. 3. 10. 오후 2:01:53>>269 헤헷... 하지만 괜찮아요a
.....감기핑계로 생리겹쳐서 먹고싶은거 먹었더니 베가 폭신해졌거든요.
근데 자꾸 먹고싶은게 왕창 생각나네요 -
271 이레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2:02:59음... 하긴 저도 막 아프고... 생리 때도 되고 하면 식욕이 폭발하죠... 그래서 살이...(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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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아렌시아 (3224723E+6) 2018. 3. 10. 오후 2:09:15딱 그 시기가 되면 힘이 쭉 빠져서 짜증부터 나니까 뭘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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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이레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2:09:44짜증날 때 먹는게 버릇이기도 하지만요 전. 아무튼 아렌시아주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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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아렌시아 (3224723E+6) 2018. 3. 10. 오후 2:13:15짜증나면 몸부터 움직이던 사람이라 살은 잘 안 쪘는데, 시기가 오면 다들 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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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다이디아◆RLY5LivsW2 (50585E+58) 2018. 3. 10. 오후 2:16:22어서오세요 아렌시아주!
뭐... 전 짜증은 안나는데.... 운동하던 습관도 같이 사라져버렸네요..... (울음)
....강아지가 운동할라치면 무릎에 앉아서 자는거땜에 그렇다고 지인들에게 거짓말을 하지만요. 이건 다 우리 강아지 탓이야! 라고요. 착한녀석... 주인의 거짓말을 뒤집어써도 자고있어.... -
276 다이디아◆RLY5LivsW2 (50585E+58) 2018. 3. 10. 오후 2:17:09어 근데 진짜로 생리통때매 배아픈데 허벅지랑 아랫배가 체온때문에 적당히 따끈하니까 기분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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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아렌시아 (3224723E+6) 2018. 3. 10. 오후 6:31:07"보세요. 매화 꽃이 참 예쁘게 피었어요."
눈으로 연분홍색 매화꽃을 보던 루시아는 손을 뻗어서 그 꽃을 쓰다듬었다. 주위에 펼쳐진 꽃밭에서도 오직 그 한 송이 매화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올라서 루시아의 눈길을 뺏었다. 그녀는 꽃을 좋아해서 꼭 이렇게 황성의 뒷뜰에 있는 꽃밭에 들어오곤 했다. 폐하께서도 그런 루시아에게 "꽃을 좋아하는 마법사는 흔하지 않으니 괜찮다"고만 하시고 그녀가 정원에 들어가는 것을 말리지 않으셨다.
다만 폐하가 잊으셨던 것이 그 정원을 관리하는 정원사가 나라는 사실이었다. 스승님은 꽃을 가꾸는 것을 좋아하셨고, 그렇기에 꽃을 가꾸는 법도 나에게 가르치곤 하셨다. 덕분에 내가 잠시나마 수호자라는 업무를 내려두고 이렇게 꽃길을 가꾸고 있으면 잠시나마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기분이 들어 편안했다.
"아레 씨. 아레 씨는 이 황성에 사는 분인가요?"
"그렇습니다. 이 꽃밭을 관리하는 아렌시아입니다. 평민이기에 높히실 필요는 없습니다."
권력으로만 본다면 제국의 실세, 기사들을 움직일 권한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폐하의 힘을 낭비시키는 일이니 생각도 한 적 없었다.
내가 평민이라는 말을 들은 루시아는 표정을 바꾸었다. 깔보거나, 무시하는 귀족의 얼굴은 아니었다. 순박하게 베시시 웃는 미소로 나를 보았다.
"그래요? 나도 평민이에요. 마법사 루시아."
"마법사는... "
"귀족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루시아라는 사람이 귀족이 되진 않아요."
문득 그녀의 손이 눈에 들어왔다. 상처가 가득 나있는 손이었다. 그 손을 보고서야 믿을 수 있었다. 귀족에게 나지 않는 굳은살이 손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꽃을 보고 베시시 웃기만 했다. 그러다가 가시에 찔려도 잠시 따끔한 표정을 짓곤 돌아섰다. 그래서 나는 그런 그녀에게 말하곤 했다.
"가시가 있는 꽃은 만지지 마십시오. 독을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그 말에 루시아는 슬쩍 고개를 주억이곤 꽃을 보았다.
그녀가 보던 꽃의 꽃말이 행복이었던 것을 보고도 나는 조용히 꽃에 물을 주었다.
*
마법의 포격.
하늘과 땅을 흔들고 지변을 역전하고 흐르지 않던 바다를 만들어내는 권능이 이 땅을 후려쳤다. 제국 이외의 국가들은 또다시 위기감에 힘을 모으고 제국을 향해 칼을 들이밀었다. 나 역시도 폐하의 명령에 따라 이 땅에 섰다. 제국에 들어선 칼을 부수기 위해서.
"수호자를 뵙습니다."
가면을 쓴 나를 향해 기사들이 보내는 시선은 다양했다. 감탄, 존경과 같은 눈빛이 있냐면 의심, 멸시와 같은 부정적인 시선. 그리고 개중에는 공포의 감정도 피어올랐다.
수호자가 나타난 전장은 승리가 확정된 전투이다. 제국의 군사 학교에서는 수호자의 등장을 승리의 한 방법으로 적어두었다. 다만 그 승리에는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 오직 폐하가 직접 선언한 전투에만 나타난다는 점. 그리고, 수호자라는 직책이 수백년 전부터 존재했다는 점.
그런 존재가 전장에 나섰다니 누군가에게는 선망의 대상이겠고 누군가에게는 공포의 대상일 것이다. 나도 이런 별명들을 들으면 말은 하지 않았지만 가끔 과장된 부분도 있었다. 특히 황제 폐하가 직접 악마와 계약했다는 소문을 들었을 당시에는 직접 소문의 주체를 찾았으니 내 존재는 오직 황제 폐하의 영광이여야만 했었다. 그랬을 터인데.
"아레...?"
그녀는 이런 전장에서도 나를 알아보았다. -
278 이름 없음 (6561337E+6) 2018. 3. 10. 오후 6:49:06일단은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해야겠습니다. 어제 약간 사고가 났었는데.. 그덕에 폰이 맛탱이가 가서 사고난걸 전하지 못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크게 다친건 아니라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입원은 해야 한다네요... 그러니까... 어, 음...... 그러니까 아마, 병원 환경상, 폰박살이라는 상황상 퇴원까지 못올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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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이름 없음 (6561337E+6) 2018. 3. 10. 오후 6:49:38...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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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이레주 (4037814E+6) 2018. 3. 10. 오후 6:53:52앗...... 괜찮아요. 그것보다는 레주가 건강하게 쾌유하는 것이 더 중요하죠. 레주가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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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아렌시아 (3224723E+6) 2018. 3. 10. 오후 6:55:26괜찮아요. 몸은 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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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다이디아◆RLY5LivsW2 (7632656E+5) 2018. 3. 10. 오후 7:09:54일단 몸부터 푸욱 추스르고 오시면 되는걸요! 그때까지 걱정은 마시고 조심히 돌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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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아렌시아 (6455752E+5) 2018. 3. 11. 오후 12:58:1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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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이레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1:00:19저도 갱신~ 하고 바로 사라집니다...... 앞으로 며칠간은 좀 바빠져서 접률이 낮을거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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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크로울리◆0xLYinTaF2 (9891468E+6) 2018. 3. 11. 오후 11:26:04처음은 무엇이 필요한가? 엘릭서의 제조공정이다. 현자의 돌을 녹인 연금시약. 그것을 매개로 하여 나는 더 높은 곳을 향한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수많은 이론들의 곱. 근본이 되는 것들에 나의 혼을 더하고 거짓된 이론을 검증한다. 영혼의 눈으로 보아라, 어느 고대의 학자가 이야기 했었지. 이데아에 이르는 첫 길은 무엇인가.
우선은 자신의 물질적인 눈을 믿지 않는 것이다.
결국 이 세상은 허상. 반사되어 비치는 이데아의 파편. 이 파편을 쫓아 하나씩 인지한다. 반사되는 물질의 근본을, 이 세상의 근원을.
가장 완벽한 세상의 편린이 아닌 완벽한 세상 자체를 자신의 영혼에 기대어서 보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통찰.
이 세상에 대한 통찰과 만고불역의 진리를 깨닫는 총명이 나에게 있다. 나의 육신을 버리고 나를 인지한다. 혼의 개념을 재정립한다. 3차원적 사고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더욱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확인하며 증명한다. 그리하여 나는 일반적인 학문으로는 다다를 수 없는 신역에 발을 들인다. 물질로 있어서는 안되는 개념의 세계로.
세상 만물의 근원되는 것들이 모인 장소.
진리를 쫓아 다다른 장소에 완벽은 존재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이 마음속으로 향해서는 안된다.
내가 향하는 장소는 언제나 가장 완벽한 이상향. 모든 학자들의 연구의 끝에 도달한 시간도 공간도 인간의 나약한 인식따위는 상관없는 개념들의 공간.
그곳이 삼각형의 이데아인지, 선의 이데아인지. 중요하지 않다. 다다른 순간 모든 감각은 몽롱해지고 이윽고 사라져 필요하지 않게된다. 이곳에서 필요한 것은 오직 이곳을 인지하는것. 그리고 더 높은 곳에 도달하기위해 끊임없이 토론하는 것. 높은 경지로 가기위한 정신적 단련만이 이곳에 있기위한 조건.
인간의 영혼이 물질계에서 벗어나 아스트랄계를 향하고 이윽고 해탈하기까지의 과정조차 이곳에서는 단지 개념으로 존재할 뿐이다. 이곳에 도달한다면 개념을 재해석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신을 모독하는 이로서의 최고의 업적을 이곳에 다른 세계라고 한들 나의 [기술]은 쇠퇴하지 않는다. 철학과 연금술의 융합. 모든 과거는 나를 통한다. 그리고 이 과거를 통해 현재에서 미래를 본다. 시간에서 떨어진 존재가 되는 것이다. 연금비약을 가지고서 나의 영혼을 에테르상태로 만들어 물질공간에서 이곳으로의 접촉을 금한다. 이것이 공간에서의 격리.
이데아가 시공과 관련이 없는 인지의 세계라면 나 스스로가 시공과 떨어져 인지의 세계로 가면 된다. 이미 한 번 한것. 이미 현자의 돌 그 자체가 되아버린 몸을 매개체로 이데아에 접촉한다.
말 그대로 신의 영역을 인간의 기술로 떨어뜨리는 기술.
이데아에 기록된 개념의 수정에 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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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울리 인양합니다- 생전에 최초로 이데아접촉에 성공했을때를 써본거시애오. -
286 다이디아◆RLY5LivsW2 (2700575E+5) 2018. 3. 13. 오후 5:38:24갱신합니다.
...역시 현자의 돌을 만들 수준, 아니 그 이상을 성공한 크로울리가 눈 앞에 보이는 것 같네요 -
287 이레주 (0603688E+5) 2018. 3. 13. 오후 5:40:12갱신! 하고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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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이레주 (5922648E+6) 2018. 3. 17. 오전 11:31:30이레주입니다. 요즘 너무 바빠져서...... 시트를 동결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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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GOD7◆mezTLmVtHo (4140508E+5) 2019. 6. 24. 오전 11:49:551년이나 넘어서 이런 말을 쓰는 것은 뻔뻔스럽게도 느껴지겠지만 사과의 말씀을 남깁니다. 상황극판 문화에 익숙해지지 않은채로 미흡하게 진행하였고 저의 말실수로 인해 여러분들에게 상처를 주어 이대로 계속해도 괜찮은가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가볍다곤 하나 사고가 일어나고 폰이 부서져 세계관 정보가 날아가고나니 결국에는 여기로 오지 않은채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상처받은 분이 계신다면 죄송합니다. 이런 말씀밖에 드리지못해 죄송하였고 이만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