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358276>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51. 아이들을 구출하라! (1001)
◆RgHvV4ffCs
2018. 2. 23. 오후 12:57:46 - 2018. 2. 25. 오전 11: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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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2:57:46*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
1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20:03어흠..쿨럭...쿨럭..(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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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20:11하하 레주도 무능력자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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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20:53레주도 무능력자였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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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21:51.dice 1 8. = 5
1. D
2. C
3. B
4. A
5. S
6. SS
7. 사실 나는 리크리에이터다!!!
8. 무능력자
흠흠. ((심심해서 해본다. -
5 센하주 (8985739E+6) 2018. 2. 23. 오후 1:22:07>>992 지우개를 뺏긴 센하는 어디선가에서 수정액을 들고 왔다고 합ㄴ(????)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동공지진)
센하: ...낭자 머요...? 무슨 실수...?(갸웃)(잘못 알아들음)()
아니 귀엽다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하면서 상 다시 엎는 유혜가 더 귀여운데요...!!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모습 왜이렇게 사랑스럽죠ㅠㅠㅠㅠㅠㅠ -
6 센하주 (8985739E+6) 2018. 2. 23. 오후 1:22:28아니 레주랑 유혜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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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1:24:10.dice 1 8. = 5
1. D
2. C
3. B
4. A
5. S
6. SS
7. 사실 나는 리크리에이터다!!!
8. 무능력자
왠지 해보고 싶었.. -
8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24:59에잇...!! 저는 그래도 절대권력의 스레주란 말입니다...!! 아무도 저에게는 못 이깁니다!!(권력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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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센하주 (8985739E+6) 2018. 2. 23. 오후 1:26:09.dice 1 8. = 7
1. D
2. C
3. B
4. A
5. S
6. SS
7. 사실 나는 리크리에이터다!!!
8. 무능력자
여러분 저를 보세요 저를(PO허ㅡ세WER) -
10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26:25>>7 우와아!!! 능력자다 능력자!
>>8 ?!!! 마, 맞아... 레주는 강려크하다...(납득) -
11 센하주 (8985739E+6) 2018. 2. 23. 오후 1:26:32.......응...?????(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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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26:48>>4 (꿇음)(무릎쾅(?
>>5 아니ㅋㅋㅋㅋㅋㅋ 수정액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잖아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유혜주가 지워버렸다 카더라)
ㅋㅋㅋㅋㅋ마음의 준비ㅋㅋㅋㅋㅋㅋㅋ (덩달아 마음의 준비(도대체 왜
유혜 : :0.....아니옵니다.... 거, 도령께서는 술을 멀리 하시기를... (말 없이 술잔을 비운다)
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센하가!!! 더 귀엽다구요!!! (협박(도대체) 아니 센하 막 발음 풀리는거야 말로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ㅜㅜㅠㅜㅜㅠㅠㅠㅠ 이러다가 유혜가 집까지 바래다주는 거 아냐....!?
유혜 : ...도령? 일어나세요....?(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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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27: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리크리에이터님! 이런 누추한 곳엔 대체 무슨 일로...!(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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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27:09>>9 (동공지진) 어... 이런 누추한 곳에 귀하신 분이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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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27:37>>8 치잇.....(반박불가)
>>9 .....!?!?! (동공지진) 하윤아....!!?(? -
16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29:54보자...지금 시점에서 아직 안 밝혀진 것이........
1.델타는 누구인가?
2.Case 20의 보스는 누구인가?
3.최종보스는 누구인가?
4.익스퍼 보안 유지부가 꾸미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5.17년전 있었던 일의 전말. 그리고 그 뒤에 숨겨져있는 또 하나의 진실
6.하윤과 이준이 그때의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
이 정도인가요? 음..음...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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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센하주 (8985739E+6) 2018. 2. 23. 오후 1:32:26>>12 아니 진짜로 아까 타협본지 얼마나 됐다고() 제 2의 최고 싸움 일어나는 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ㅡ릿)
유혜가 훠어어얼씬 귀엽다고요!! 자 어디 한 번
다시 전쟁ㅇ(끌려감)(자ㅡ제)(다소곳)
센하: ......(반응없음)(이미 술에게 완☆패당한 센하입니다) -
18 센하주 (8985739E+6) 2018. 2. 23. 오후 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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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35:26>>16 얼마 안남은 듯 멀기만 한...(흐릿) 마지막은 왠지 리크리에이터님이 손 쓰신 거 같긴 한데... 유지부도 모든 사람들이 익스퍼가 되는 걸 원하는걸까요... 아니면 반대로 익스파가 사라지는...?
>>17 쳇 그럼 다시 시작을....! (뚜까맞음(얌전
후... 다시 타협입니다 센유커플 우주최고....!!
유혜 : ...(건들여봄)... (두고갈까)(업어야하나)(아니 도대체 내가 왜...!) 도령......(눈물) -
20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36:07>>18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센하주 몇 번을 끌려가는 거냐구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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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36:46>>19 어차피 저것들은 Case 15 이후부터 조금씩 조금씩 떡밥만 던지다가 Case 20에서 다 터트려버릴 생각이라서...그렇다고 합니다.(끄덕) 사실 많이 남은 것은 아니에요. 다시 말하지만...예정대로라면 4월달에 Case 20에 들어가니까요! 다만.... 그때가 시험 기간이 있는 주니까, 조금 미뤄야하나...정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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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37:07>>16 그러게요...다른 진실이 하나 더있었던건가...(멍청)
그나저나 와이파이 왜이러지ㅠㅜㅜ -
23 센하주 (8985739E+6) 2018. 2. 23. 오후 1:37:26>>16 근데 하나하나가 다 굵직해(동공지진)
아니 레주 제가 레주가 전에 진엔딩 루트 내용 살짝 보여주긴 거 보고 얼마나 충격 먹었는지 압니까!!!(빼액)(?)
희생이라니...! 뭔가 아롱범은 생겨난 것부터가 음모라는 것 같은...뭔가 어딘가의 문을 닫는 게임의 어느 한 팀이 생각나잖아요..(흐릿)
만약에 정말로 이용당한 거라면 센하는 적잖게 멘붕할텐데...(김칫국) 과거 때문에 이용당하는 거 끔찍하게 싫어하는데...(흐릿) -
24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37:57>>21 그렇게 조금씩 미루다가 일년을...(희망사항) 음.. 극후반부가 클라이막스기도 하니 4월에는 조금 미루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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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39:34으음... 근데 아롱범팀이 희생 되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리크리에이터님 처럼 실험에 참여되는 것도 아닐테고.. (맞다면 빡친다)
어어... 아롱범팀을 이용해서 익스퍼를 세간에 알려버린다던지...? -
26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41:21>>22 의외로 참으로 잔혹할지도 모르는 진실이 하나가 숨겨져 있답니다. 사실 이것도...지금까지 나온 능력자들의 능력을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사실 애매하게 해뒀어요. 추리를 못하는 것이 지금은 당연할지도요. 언젠간 나타납니다.
>>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롱범은 음모로 태어난 이들이 아니에요. 다시 말하지만 정부는 정말로 익스퍼들을 보호하려고 하고 있어요. 단지 그것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이들이...없으리란 보장은 없지요. 그 정도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
27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42:32>>24 일단 그 부분은 조금 지켜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일단은 한다는 전재하에 진행을 하다가 사람이 너무 없으면 미루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25 어쩌면 반대가 될지도 모르지요. 그 발언을 한 이가 말한 [희생]이라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냐에 따라서 그 의미는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법이니까요. -
28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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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48:19익스레이버 요약본 - 그냥 경찰로서 일하고 있다가 익스퍼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막는 팀에 스카웃되어서 갔는데 정신차려보니 엄청난 스케일에 흽싸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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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49:20>>29 헉 이렇게 날카롭게 정답을....
유혜 : (흐릿) 부서 이동 좀... (흐으릿) -
31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50:53>>29 아! (깨달음 득도) 생각해보니 그렇네...? 막 오자마자 불에 폭발에 얼음에 그러다 나중에는 유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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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51:01>>30 이준:허허허허! 들어오는 것은 자유지만 나가는 것은 아니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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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52:13>>31 엌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지은이 오자마자 테러범 상대ㅋㅋㅋㅋㅋㅋ(((한올쟝)))
>>32 유혜 : ...월급만 아니었어도...! (돈의 노예 -
34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52:57다시 말하지만 지금 아롱범팀을 직접 저격하고 있는 범죄자들은 전부 감마인 용성이 준비한 이랍니다.(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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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53:27>>33 맞아욬ㅋㅋㅋㅋㄱ 죽을 뻔 했다고요? ㅋㅋㅋㄱㅋ
지은 : (흐릿)
그래도 지은이는 흉악범 잡는거에는 불만 없답니다 :D -
36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54:04>>34 대체 저 많은 범죄자들을 어디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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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54:35>>34 (딥빡) 용성씨 진심이 아주 화끈하셔^\^.....
>>35 ㅋㅋㅋㅋㅋㅋㅋ지은이 지금 눈물 고였는데요...!!!!! -
38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56:21>>36 그 또한 하나의 떡밥이지요. 범죄자들은 분명히 숨어 지내고 있을텐데... 어떻게 그것을 찾아내고 있느냐라던가...말이죠?
>>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심이다..! 진심이 섞여있어...!!
참고로 아직 용성 씨의 능력은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을 명심해주세요.(싱긋) -
39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57:43>>37 아ㅇ 아니요 지은이의 왼눈은 원래 흐릿합니다. (????) 그러니 평소 상태가 흐릿...(기적의 논리) 그래도 이정도로 스펙타클할 줄은 몰랐다고요!
지은 : 제가 당신을 잡!(불 화르르륵) 전 선배님들을 믿어요! (뒷걸음질) -
40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58:19(알고 싶지 않아졌다) 어어... 탐색 능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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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59:46>>38 어...? 용성씌의 능력인건가?! 아니면 유지부에서 정보를 빼돌린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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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59:48>>3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은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아니 그리고 그 논리 뭡니까ㅏ...(쥬륵)
유혜 : 아 진짜 범죄자들은 왜 저렇게 다들 레파토리가...(도발) (화르르르르륵) (숨어버린다) -
43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00:27어... 알고보니 텔레파시...(아무말)
용성 : 범죄자들아 내게 힘을 줘....! -
44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2:00:27>>40 >>41 뭔가 조금 이상한 것이 느껴지죠? 유지부에서 정보를 빼돌리려고 해도... 범죄자인 것이 밝혀진 지금, 용성이 요원으로서 존재할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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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00:55...유지부에서도 협조하나....(의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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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2:01:19>>42 ㅋㅋㅋㅋㄲ 지은이 사실 대쫄보라 투명화써서 기습 못해요 ㅋㅋㄱ (지금까지 총으로만 싸운 이유)(는 그냥 지은주가 쫄보라) 그러다가 잘못잡히면 우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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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02:35>>46 ㅋㅋㅋㅋㅋㅋ 유혜도 쫄보라 입만 털 줄 알지 실상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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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2:02:38>>43 그게 뭐에욬ㅋㅋㅋㄱㄲ키ㅣ 범죄자주제에 영웅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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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2:03:29>>47 ㅋㄱㄲㅋㄲ 괘, 괜찮아요! 저희의 포지션은 입딜이라서 충분히 상대의 멘탈에 치명타를...!(은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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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03:55>>48 그렇게 원기옥을.....(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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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2:04:02스레주는 언제나 명확한 답은 주지 않습니다. 이 또한...아마 Case 13이 끝나고 나면 밝혀질 사실...! 사실 스토리에 대한 정보를 저만 알고 있기보다는 어느정도 추측할 수 있게 떡밥을 뿌리는 것이 정말로 재밌습니다..껄껄..(인성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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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04:4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딜ㅋㅋㅋㅋㅋㅋㅋㅋ 입딜로 에임을 우리에게 돌려둔 다음 다른 분들이 공격에 집중할 수 있게....!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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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2:05:21>>51 그렇다면 저는 떡밥을 받아먹으며 기다릴 수 밖거ㅣ...((추리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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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06:14>>51 쉬익,,,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떡밥을 찾아 헤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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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2:07:06>>52 그렇게 되면 우리의 에임도 유혜와 지은에게...(본격 내부 분열) 응원이나 합시다. (쥬륵) 원거리 공격캐할걸... (근접캐면 답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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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2:08:09>>53 >>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이런 것을 보고 싶었어...!(진짜 인성 갑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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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2:09:08>>56 이런걸 보고싶었던거에요...?! (당황) 레줒당신...(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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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2:09:41>>57 어어... 레주 오타에요... 뭔가 위험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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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2:10: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사실은 그냥 스레주만 다 알고 있다기보다는 여러분들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게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그 전개가 맞을때의 카타르시스가 정말 보통이 아니잖아요...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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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13:52>>55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분열ㅋㅋㅋㅋ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만은....(동공지진) 하하 유혜는 서포터! (하지만 서포팅하지 않는다(도대체
>>56>>59 (우사미눈) 아뇨 저는 그냥 제가 막 다 때려 눕히는 게 좋습니다. (솔직(뻔뻔 -
61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2:17:12>>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습니까.. 그럼 언젠가 있을 델타전때는 유혜와의 1:1을 만들어드리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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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18:24>>61 않이... 저한테 왜그래요...... (주르륵)(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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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센하주 (8985739E+6) 2018. 2. 23. 오후 2:19:40않이 답레 쓰는데 왜왜왜왜 점심먹자고 부르는 거야(눈물)
저 다녀올게요...!(그리고 전설의 점심 징크스)()(아 안대...!!) -
64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2:20:28>>62 그거야 위에서 막 다 때려눕히는 것이 좋으시다고...(빤히)
>>63 다녀오세요! 센하주..!! -
65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20:49>>63 (센하주가 사라질 걸 알고 있다!(주륵
다녀오세요 센하주! -
66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2:21:21유혜와 1:1 ㅋㅋㅋㅋ
지은 : 언니 버프 걸어줄게!!(입딜시작) -
67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21:22>>64 않...이.....(사라지려한다) 죄송합니다 델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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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2:21:45다녀와요 센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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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22:15>>66
유혜 : (도리도리) 아냐 나를 투명화 시켜줘...!! -
70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2:26:15사실 델타전도 델타전입니다만.... 일단 Case 13에 집중하도록 하죠...! Case 13은..음...다시 말하지만 조사보다는 작전 행동이 좀 더 많은 편이랍니다. 물론...약간의 추리적 요소도 들어가지만 Case 12처럼 많이 들어가지는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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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2:28:38>>69
지은 : :)(스르륵)
>>70 작전행동...! 멋있다... 막 비밀요원처럼 팀짜고 그러는거에요? -
72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2:30:29>>71 그것에 대해서는 일단 함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난이도는 좀 높을지도 모른다는 것만 이야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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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30:37>>70 (댕청한 유혜주는 그날도 잉여짓을 할 예정이다)
>>71 지은아아아아아.....!! (고통) -
74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2:45:20음...이렇게 조용할 때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나...라고 생각하며 스레주는 다이스를 굴려봅니다!
.dice 1 5. = 5
1.잡담이나 계속해. 스레주.
2.염장독백이라도 써보던지. 스레주.
3.잠깐 나갈 곳 있지 않냐? 슬슬 외출 준비해라. 스레주.
4.50판 이벤트나 기획해라. 스레주.
5.그냥 사라져라. 스레주. -
75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2: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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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45:45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님ㅋㅋㅋㅋㅋㅋㅋㅋ(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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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2:51:24아...아무튼 스레주는 잠시 개인 볼일을 좀 보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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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2:52:57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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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2:56:43레주 다녀오세요! 저도 좀 이따가 올게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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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3:00:06넵 지은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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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까마귀주 (4881836E+5) 2018. 2. 23. 오후 3:32:59한적하다.. 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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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3:38:37ㅋㅋㅋㅋㅋ해링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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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메이비주 (9363099E+5) 2018. 2. 23. 오후 4:13:16회의끝
새집이네요 -
84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4:29:12메이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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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메이비주 (9363099E+5) 2018. 2. 23. 오후 4:29:46안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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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5:02:35외출을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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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5:05:15레주 어서오세요! 위키 정주행하다 발견했는데, 그 스레목록에서 1,2판 스레 목록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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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5:08:01확인하고 수정했습니다! 기록을 보니까 [탕팡] 이라는 이가 건든 모양이네요. 뭐하는 이인진 모르겟지만 어그로 같네요. 위키 수정 기록을 보니까 대충 각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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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5:11:18핫 어그로... (파들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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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5:13:29저희 스레가 그만큼 잘 나간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끄덕) 그건 그렇고...유혜주...ㅋㅋㅋㅋㅋㅋ 그 칭호 오늘 하루종일 붙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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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5:15:31오늘 12시까지 붙일겁니다!!! (당—당) 핫 어그로가 붙을 정도로 잘나가는 익스레이버! (자체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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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타미엘주 (4088192E+5) 2018. 2. 23. 오후 5:16:15타미엘주가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여기 혹시. 뭔가 기프티콘 같은 바코드 올리면 걸리려나요..? 특정할 요소는 없는데. -
93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5:17:37타미엘주 어서오세요!
어... 되나....? (긴가민가) -
94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5:18:30>>91 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히 칭호가 마음에 든 모양이로군요!
>>92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런데 바코드요..? 특정할 요소는 없을지도 모르지만...갑자기 무슨 바코드를...? 여기다가 올리면 누가 100% 쓸텐데...(흐릿) -
95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5:19:11>>94 후후.... 매력 0 나온 주제에 칭호는 매력적인 남자....(모순덩어리(애초에 남자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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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타미엘주 (4088192E+5) 2018. 2. 23. 오후 5:20:22아뇨. 제가 그걸 먹으려고 편의점을 거의 스무개를 돌아다녔는데 없어서 너무 짜증나서... 아무나 먹으라고요..(내일까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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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5:21:56......(동공대지진) 대체 뭐길래 아예 존재하지 않는거죠?!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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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5:22:39근데 여기에 올리면 100% 누가 피해를 보는 이가 생길거라고 생각해요. 그것을 사용했는지 사용이 되지 않았는지 알 수 없으니 말이에요. 그러니까...공개된 장소에 올리는 것은 애매하다는 느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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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타미엘주 (4088192E+5) 2018. 2. 23. 오후 5:23:15리치망고주스..인가 그런 거예요.. 올려도 되려나요?
어차피 기한이 내일까지인 거라서.. -
100 타미엘주 (4088192E+5) 2018. 2. 23. 오후 5:24:08음..그렇네요..아무래도 애매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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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타미엘주 (3847862E+6) 2018. 2. 23. 오후 5:27:51아무래도 제가 너무 오래 걸어서 이성을 잃었나 봐요. 일단은..딱 한근데만 더 들르고. 거기도 없으면.. 걘 어쩔 수 없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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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5:31:27>>101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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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헤세드주 (8790735E+5) 2018. 2. 23. 오후 5:46:03갱신합니다! 아직 퇴근하려면 멀었어요! 전철이 안오네요!(해맑) 회사 전철역에서 친구 만나서 버블티를 얻어마셨으니 다행이지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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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헤세드주 (8790735E+5) 2018. 2. 23. 오후 5:46:39그리고 타미엘주..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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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5:46:49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음..음..퇴근길... 부디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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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헤세드주 (8790735E+5) 2018. 2. 23. 오후 5:49:01고마워요!XD 마침 전철이 오니까 얼른 답레를 써야겠어요! 멀미하면.. .힘들기 때무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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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헤세드 - 타미엘 (8790735E+5) 2018. 2. 23. 오후 6:04:38"아 그것의 이름이 심연이군요. 윽. 이왕 잠드는 것이 영원하길 바라면, 조금 이기적일까요.."
헤세드가 살짝 침울한 목소리로 말했다. 타미엘을 힘들게 했으니까 싫어하는 건가.
"음? 네, 그래요. 타미엘 말대로 집에 가면 밖으로 나갈까요? 으음..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겠지만요"
너무 늦었다면 자고 가야죠, 라고 덧붙인 건 아무래도 진심인 듯 싶다. 같은 아파트 주민이잖습니까, 헤세드.
"... 저도 타미엘을 두고 사라진다거나 하지 않을게요"
약속할 수 있다는 말도 덧붙여서 말했다. 차로 밟았을 때는 정말 다른 풍경이었는데 복구되는 건 신기한 모양인 듯 그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타미엘을 보곤 했다. 어떻게든 무섭지 않게 미소를 짓는 건 덤이었다. -
108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6:12:12오오오...오오오...! 커플 2호...! 보기 좋아요..! 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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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헤세드주 (8790735E+5) 2018. 2. 23. 오후 6:15:16고맙습니다!!XD 1호도 엄청 귀여운걸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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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6:17:31>>109 커플 1호는..네! 아실리아..엄청 귀엽지요! 하루에 한번은 이전에 돌린 거 보면서 미소 짓고는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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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타미엘-헤세드 (8257723E+5) 2018. 2. 23. 오후 6:19:13"잠들었다 하더라도.. 결국은 깨어나겠지요.."
세상이 발전하는 만큼 그만큼의 무언가가 나타날 것이었지요. 균형 어쩌구저쩌구 그렇던가요? 정확히 모른다는 점이 유감스러웠습니다. 단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회복하기 위해서가 아닌 너무 오랫동안 활동한 것의 페널티가 있었기에 잠든 것 뿐입니다.
"시간은.. 저도.. 잘은 모르겠어요.."
무의식은 아주아주 긴 꿈을 하루만에 보여 줄 수도 있었고, 짧은 것을 계속 반복하여 오랜 시간을 구가할 수도 있었으니.. 그렇지만 무의식 안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라 늦었을지도? 타미엘도 같은 아파트 주민이란 생각을 깜박한 거려나요? 침대가 넓니 마니를 생각하고는..
"너..너무 좁다고 생각하지 않다면.. 침대..같이 잘래요..?"
라고 머뭇거리면서도 그 머뭇거림이 침대가 좁으면 어떡하지에서 나온 것이라는 생각의 말을 건넸습니다. 타미엘. 잠버릇 괜찮나요? 없던가요?
"정말로. 이건 맹세예요. 나. 거짓말하면 정말로 안 되니까요..."
아. 그러고보니. 타미엘은 쌩 외국인이라 거짓말쟁이를 정말로 별로라 생각하는 문화권을 알고 있었던가요? 그건 미국 쪽이었던가요.. 글쎄.. 어쨌거나. 진심이었기에. 헤세드와 눈이 마즈치면 자신도 희미하게나마 미소를 지으며 가려 했답니다. 일단 부수던 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니. 복구 자체는 빠르게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오오오...(버스를 타서 흐늘거린다)(걸은 피로가 축적더ㅣㄴ 기분..) -
112 헤세드주 (8790735E+5) 2018. 2. 23. 오후 6:19:22서하리아커플 정말 귀여워요:3 서하도 엄청 귀여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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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헤세드주 (8790735E+5) 2018. 2. 23. 오후 6:19:43타, 타미엘주 괜찮아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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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헤세드주 (8790735E+5) 2018. 2. 23. 오후 6:20:54그것보다 타미엘이 침대에 같이...!(심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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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타미엘-헤세드 (8257723E+5) 2018. 2. 23. 오후 6:22:14아아.. 괜찮아요.. 거의 4시간동안 걷고 그래서 그런 것 뿐이예요. 이제 집에 들어가니까..
커플들은 다 귀엽고멋지고보기좋고..그래요.. -
116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6:23:55서...서하가 귀여운 것인가....그것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서하를 좋게 봐주셔서 정말로 검사할 나름입니다! 그런데..타미엘주...! 어..어서 집에 들어가셔서 푹 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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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헤세드주 (8790735E+5) 2018. 2. 23. 오후 6:28:10타미엘주가 얼른 집에 도착하셔야 할텐데8-8 저는 멀미가 김해져서 나중에 얼게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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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6:28:24두 분 다 조심해서 집에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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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타미엘주 (3153047E+5) 2018. 2. 23. 오후 6:30:46나중에 뵈요 헤세드주!
그럼..저도.. 좀.. 화면에서 눈을 떼야겠네요.. -
120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0062633E+5) 2018. 2. 23. 오후 6:37:38((모든 걸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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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6:37: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혜주...거기서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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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0062633E+5) 2018. 2. 23. 오후 6:50:58(흠칫) 아니 커플들끼리 서로 칭찬하길래...(스스슥)(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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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6:53:46에엗...! 유혜주도 커플4호면서 왜 이러십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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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7:01:43슬슬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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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0062633E+5) 2018. 2. 23. 오후 7:07:25(스르르륵) 서하리아... 헤세드타미엘... 로제지현...센유...(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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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7:24:43리갱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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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지현주 (3401009E+5) 2018. 2. 23. 오후 7:38:42저녁이라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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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7:39:18어서와요 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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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7:44:45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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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7:45:10레주도 어서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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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7:45:34모두들 좋은 저녁이에요!! 타미엘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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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0062633E+5) 2018. 2. 23. 오후 7:45:59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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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다솔주 ◆wuDPSMwuRs (9321078E+5) 2018. 2. 23. 오후 7:48:37으아아 안녕하세요 중요한 면접 보고 왔어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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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7:50:52어서 오세요! 다솔주! 좋은 저녁이에요! 면접이라... 잘 보고 오셨나요? 결과 좋게 나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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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0062633E+5) 2018. 2. 23. 오후 7:55:47헉 다솔주 어서오세요! 면접... 결과가 좋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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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다솔주 ◆wuDPSMwuRs (9321078E+5) 2018. 2. 23. 오후 7:55:56>>134 잘 보고 온거 같아요 헤헤 이제 면접 준비도 끝났으니 스레에 더 오래 붙어 있을수 있겠죠ㅠㅠ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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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7:59:03오오..! 잘 보고 오셨다고 한다면 정말로 다행이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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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권주주 (9615187E+5) 2018. 2. 23. 오후 8:17:28(땡땡이 치려던 서하랑 하윤이 실랑이 중)
하윤: 하아...이러다가 숨쉬는 것도 귀찮아 하시겠네요.
서하:
하윤: ?!?!! 숨은 쉬라고요. 서하씨?!
어디서 이런 카피페를 봤었는데...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기억대로. -
139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8:23: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하와 하윤이잖아요! 저거 완전히..! 아무튼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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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0062633E+5) 2018. 2. 23. 오후 8:27:43권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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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헤세드주 (2324921E+5) 2018. 2. 23. 오후 8:37:47놀랍게도 1호와 2호는 같은 날에 성립된 커플이죠:3(????)
헤세드주 갱신해요!!!XD -
142 메이비주 (9363099E+5) 2018. 2. 23. 오후 8:41:03뿌뿌쀼쀼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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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8:42:45>>141 그것은...어...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 정말 스레주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 사실 헤세드와 타미엘은 대충 커플 되겠구나...하는 것은 보이긴 했는데...그게 같은 날이었다니... 노린 것인가..! 헤세드주..!!
아무튼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
144 메이비주 (9363099E+5) 2018. 2. 23. 오후 8:43:54커플 성사를 못본게 슬프네요.
센유 커플만 봐써 -
145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8:46:26>>144 그 기분 이해합니다. 실시간으로 보는 것은 또 맛이 다르지요...! ...의외로 서하리아는...아침에 이뤄졌는데도 불구하고...보는 사람이 많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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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메이비주 (9363099E+5) 2018. 2. 23. 오후 8:48:19그러니까 한번 더 고백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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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8:50:17>>146 ......(시선회피) 이미 한번 한 고백. 다시 하면 그 진정성이 흐트러지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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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메이비주 (9363099E+5) 2018. 2. 23. 오후 8:51:59칫.
이제 대리만족밖에 남은게 없써! -
149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8:55:24메이비주의 관캐를 꼬신다던가...! 그런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
150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8:56:10타미엘주: 아니 난 정말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애매하게 포함한 선전포고만 비유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훅 치고 들어오셔서.. 그 날 알바지를 몇 바퀴나 빙글빙글 돌면서 답레를 썼는가..
타미엘: 의식의 흐름이 이렇게나 무서운 거로군요..
리갱합니다아.. 아무 생각이 안 나요...(흐늫) -
151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8:56: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
152 메이비주 (9363099E+5) 2018. 2. 23. 오후 8:59:43어서와요.
그리고 관캐를 꼬시는건 불가능합니다.. -
153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9:06:35어째서 그렇게 단호한 것인가..!? 상대가 SL지향인 것인가...!(??) 음..음...아무튼.... 오늘도 하루가 무사히 저물어가네요. 시간이 묘하게 빠른 것 같으면서도 느리고..느린 것 같으면서도 빠르네요...
-
154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9:08:20여담이지만 정말로 제가 도트만 찍을 줄 안다면 쯔꾸르 형식으로 익스레이버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본편 스토리와는 관계없는 외전편이라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흑흑... 8ㅁ8
-
155 메이비주 (9363099E+5) 2018. 2. 23. 오후 9:08:52도트란게 은근히 어렵죠, 흑흑
-
156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9:10:44만약 그렇게 만든다고 한다면..... 메인 주인공은 누가....?!
.dice 1 18. = 8
1.제이
2.로제
3.아실리아
4.메이비
5.헤세드
6.알트
7.타미엘
8.지현
9.원조
10.권주
11.월하
12.유혜
13.앨리스
14.지은
15.센하
16.이설리스
17.다솔
18.헤링턴
서장님은 숨겨진 조건을 달성해야만 동료로 쓸 수 있고, 서하와 하윤이는 전투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끄덕) -
157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18765E+5) 2018. 2. 23. 오후 9:11:01헉 같은 날이었...!? (동공지진(관전 못 함
센유커플도 아침에 연플이 일어났죠!...(행벅) -
158 헤세드주 (2324921E+5) 2018. 2. 23. 오후 9:11:14악 답레 날렸...!!
메이비주 스레주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사실 저도 지르기라도 하고 포기할지 말지 결정할까 하고 고민하다가 그 날 타미엘의 애매했던 선전포고를 보고 '어라..? 설마!?' 하고 바로 눈 질끈 감고 질렀다고 합니다..(시선회피) 노렸었나..?!(←기억이 희미함) -
159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9:11:18>>155 도트 한번 배워보려고 했는데 너무 어려워요. 저에겐.... 그래서 포기해버리고 말았답니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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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헤세드주 (2324921E+5) 2018. 2. 23. 오후 9:11:54도트.. 도트.... 고3때 도트로 캐릭터 찍는 수행평가를 했엇지만 하다가 짜증만 났었다는 기억이..(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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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지현주 (3401009E+5) 2018. 2. 23. 오후 9:12:12오, 게임. 만약 익스레이버 게임이 있다면 지현이는 추리파트에서는 단서 +1 이나 추가 힌트 같은걸 주고 전투파트에서는 명중률이나 크리티컬같은 얻기힘든 능력치를 버프해 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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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18765E+5) 2018. 2. 23. 오후 9:12:51이거 막 나중에 동시다발적으로 익스레이버를 주제로 한 웹툰 소설 게임이 우수수.....(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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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9:12:53>>157 같은 날이었답니다! 정확히는 제가 전날 새벽에 질렀고..그 답이 아침에 왔었죠. 그래서 성사가 되었고.. 이후 저녁시간이었나...늦은 오후 시간이었나... 헤세드주가 지르더라고요. 그리고 달성되었지요. 그래서 하루에 두 커플 나왔다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지요. 그때.
>>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기하려고 하셨었습니까? 헤세드주? 괜찮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흐릿) 사실...몇 번 말했지만 전 아마 거절당할 거라고 거의 반확신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
164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18765E+5) 2018. 2. 23. 오후 9:13:37>>163 호에엑...! 댑악.... (관전 못 함(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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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헤세드주 (2324921E+5) 2018. 2. 23. 오후 9:14:34아카이브로 남아있기 때문에 보실 수 있을거에요! 아마... 8판이었나.. 10판이었나... 그 즈음이었던 것 같은데...(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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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9:14:42>>160 ....우와...그걸 수행평가로 하는 건가요?!(동공지진) 전 아마 최하점 확정이었을 거예요. 도저히 못하겠어요. 그거... 점 하나하나 찍는건데 색을 어떻게 맞춰야할지도 모르겠고...(흐릿)
>>161 어서 오세요! 지현주! 좋은 밤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만든다고 한다면 그런 느낌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162 ....웹툰은 무료로 올라온다고 쳐도 소설에 게임... 저 그거 다 질러야겠습니다...! 사실...이리 말하고 한 5년 뒤에 제 존재가 잊혀질 쯤에 갑자기 서점에 라노벨로 익스레이버 소설이 올라올지도요...?(?? -
167 헤세드주 (2324921E+5) 2018. 2. 23. 오후 9:15:56>>163 몇 번 웹박수로 앓다가 포기하려고 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도 포기하려고 하셨었...(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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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9:16:46>>165 어째서 2개를 따로 떼어놓는겁니까...18판이라구요!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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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까마귀주 (8960314E+5) 2018. 2. 23. 오후 9:16:59술이 드루간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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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지현주 (3401009E+5) 2018. 2. 23. 오후 9:17:23저는 음...(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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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헤세드주 (2324921E+5) 2018. 2. 23. 오후 9:18:05>>166 학교 과 특성 상 그것이 수행평가였어요:3 이후 졸업과제에서 저는 다른 졸업과제 때문에 다시 한 번 컴퓨터 키보드를 뒤엎하게 됩니다..(흐으릿) 저 그때 아마 최하점.. 이었을 거에요....(흐려진다)
그 안에서 정말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금손들도 있었어요!(끄덕끄덕) -
172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9:18:54어서 오세요! 해링턴주! 좋은 밤이에요!
>>170 저..지현주 고백도, 이뤄지는 것도 실시간으로 봤는데...! 그랬는데...!!
>>171 음....음...(토닥토닥) 여러모로...고생이 많으셨군요... -
173 헤세드주 (2324921E+5) 2018. 2. 23. 오후 9:18:59해링턴주 지현주 어서와요!!
>>16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었군요! 8판인가 10판인가 둘 중 하나같은데.. 하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4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9:31:19그리고 오늘로 딱 90일째지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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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J (7958859E+5) 2018. 2. 23. 오후 9:38:03젯주 갱신...오늘 한끼도 못먹어서 일단 늦은 저녁 먹구 올게오 메이비주 답레 늦어져서 미안해요! 뚜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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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9:39:37어서 오세요! 제이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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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9:50:20동생이 보는 티비에서 드라마.. 3월에 방영한다고 광고하는데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젠장. 익스레이버와 약간 겹쳐보인 것인가..(경찰드라마인 것 같다) -
178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9:57:53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그렇게 익스레이버가 박혔다면 그건 환영하고 좋아할만한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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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8307109E+5) 2018. 2. 23. 오후 9:59:13(터덜터덜) 익스레이버 주제로 한 라노벨 나오면 제가 팬 하겠습니다...(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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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헤세드 - 타미엘 (2324921E+5) 2018. 2. 23. 오후 10:01:07"역시 나가야 알 수 있는 걸까요."
타미엘도 모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었던 헤세드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고민되는 모양이었다.
"... 어... 그래도 괜찮을까요?"
타미엘과 한 침대에서 잘 수도 있다. 헤세드,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훠이훠이. 물럿거라!
"맹세까지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이렇게 무사하셨잖아요. 자, 얼른 갈까요? 배도 슬슬 고파오고 현실도 그리워지니까요."
허리를 숙여서 타미엘의 입술에 입을 맞추려고 한 헤세드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늦어서 미안해요;ㅁ; 자꾸 날렸...;ㅁ; -
181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0:01:42유혜주...왜 죽어가는 거예요!!(동공지진) 괜찮아요...?!
그리고..아마 지금 이 1기를 라노벨로 쓴다고 한다면 지금은...한..20권쯤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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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헤세드주 (2324921E+5) 2018. 2. 23. 오후 10:02:15그리고 자꾸 단문이...(슬픔)
모두 어서오세욥:3
맞아욥.. 저도 익스레이버 주제로 한 웹소설이나 라노벨 나오면... 지릅니다.. 팔거에욥...(끄덕끄덕) -
183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0:04:31갑자기 궁금해지는....서하리아 커플에 대해서 다이스를 돌리기...! 만약 라노벨로 나왔다고 한다면 독자들은 이 커플을 어떻게 평가합니까?
.dice 1 5. = 5
1.이거 작가가 그냥 억지로 갖다붙인 거 아닙니까? 자기가 아실리아 좋아해서?
2.어...? 커플 될 줄은 몰랐는데... 조금 신기하네
3.응. 그냥 그럴 것 같았어. 무난하네
4.헐..너무 잘 어울립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가시죠!
5.사실 독자들이 먼저 커플링 만들고 팬픽에 팬그림에 2차 창작까지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
184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10:06:04ㅋㅋㅋㅋ다갓님ㅋㅋㅋㅋ진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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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0:06:33........(무슨 드립을 쳐야할지 막막하다. 사실 1번 나올줄 알고 독자 엎기 드립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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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0:07:40ㅋㅋㅋㅋㅋㅋㅋ다갓님ㅋㅋㅋㅋㅋㅋㅋ(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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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타미엘-헤세드 (4499235E+5) 2018. 2. 23. 오후 10:15:23"시계는 돌아가지만.. 오전인지 오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고는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닉시를 시켜서 땋아올렸던 타미엘의 머리카락이 슬쩍 흘러내려 옆잔머리가 약간 웨이브졌습니다.
"너무 좁으려나요..?"
침대 큰 걸 좋아해서 침대를 뒷면에서 가장 큰 걸로 가져와서 현실로 꺼내서 설치한 다음.. 그런 과정을 거친 터라 침대는 꽤 큰 거이긴 한데..아. 같이 자는 건 괜찮아요. 라고 화사하고 맑은 미소로 헤세드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같이 자는 건 처음인가요? 아주 어릴 적부터 혼자였잖아요. 그것보다는 밤이나 낮이나 보통 깨있었고요.
"네에.."
입을 맞추자 얼굴이 살짝 붉어지고는 얼른얼른 집으로 빨리빨리 나아가려고 한 뒤, 집에 도착하면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음. 식생활. 열심히 준비해야겠네요. 아무것도 없으면 안 되는걸요. 닭고기? 소고기? 뭐..뭐든요?
//(녹아있다) 다들 안녕하세요! -
188 까마귀주 (4881836E+5) 2018. 2. 23. 오후 10:15:42해링턴님
자유로운 연애중
(부비적.. -
189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0:17:36해링턴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자유로운 연애중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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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까마귀주 (4881836E+5) 2018. 2. 23. 오후 10:19:08페이스북에 저걸 띄워놓고 울면서 잠들 해링턴을 상상했습니다..
-
191 지은주 (4959508E+5) 2018. 2. 23. 오후 10:21:49갱신해요!
-
192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0:23:08>>190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1 지은주 어서오세요! -
193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0:23:10ㅋㅋㅋㅋㅋㅋ 해링턴....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그리고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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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헤세드주 (2324921E+5) 2018. 2. 23. 오후 10:23:40다갓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은주 어서와요!!! -
195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10:25:09다들 어서와요!
어우..거실 카펫에서 녹아있는데 이불이 와줬어요.. 행복ㅎ..(잠들지 모르니 앉도록 하자) -
196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0:25:59그러다가 앉은채로 주무시게 되면....!(아니다 이 레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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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헤세드주 (2324921E+5) 2018. 2. 23. 오후 10:27:02저는 한쪽 눈 안압이 높아져서 나중에 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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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0:28:31ㅋㅋㅋㅋㅋㅋㅋ 타미엘주ㅋㅋㅋㅋ
헤세드주 다녀오세요! -
199 지은주 (4959508E+5) 2018. 2. 23. 오후 10:29:26헤세드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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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0:32:22헤...헤세드주....!(동공지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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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10:33:08다녀오세요 헤세드주!
이불을 가져다준 동생놈이 사악하게 말해서 잠이 깨버리긴 했지만요.. 방에 들어가면.. 아마 오늘은 빨리 잠들지도요.. -
202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0:38:08......(토닥토닥) 동생분과 사이가 참 좋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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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까마귀주 (4881836E+5) 2018. 2. 23. 오후 10:42:18한숨이 날 흐르고 마음 약해지는 내가 싫어도~ 너 하나만 누구보다 바라고 또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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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0:42:43......해링턴주는 지금 관캐를 향한 노래를 부르는건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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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까마귀주 (4881836E+5) 2018. 2. 23. 오후 10:43:14>>204 쪼끔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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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0:43:39>>205 무려 참취였다니....!! 참취는 어서 주무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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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헤세드주 (2324921E+5) 2018. 2. 23. 오후 10:43:54어쩐지 오늘은 저녁 내내 오른쪽 눈의 안압이 낮아질 생각을 안해요;ㅁ; 낮아졌다 하고 할 일을 하고 있으면 높아져서 오른쪽 눈만 엄청 뻐근해지고..;ㅁ;
타미엘주..(토닥토닥) -
208 헤세드주 (2324921E+5) 2018. 2. 23. 오후 10:44:32일단 시야도 조금씩 흐려져서 쉬고 올게요;ㅁ; 점점 흐려져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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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0:45:22헤...헤세드주....!(토닥토닥) 푹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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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10:46:15헤세드주도 푹 쉬세요.. 저는 오늘 좀 많이 걸은 피로축적일 뿐이라서 괜찮아요..
헤링턴주.. 참취는 위험해요.. 아 그것만큼이나 꿈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것도 위험하지만요..(먼산) -
211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0:47:18>>210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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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로제-지현 (3769854E+6) 2018. 2. 23. 오후 10:48:12내는 좋다, 라. 그는 입꼬리를 휙 올리곤 다시 말해달라는 듯 당신을 빤히 쳐다보았다. "좋아? 정말?" 히죽 웃으며 품 속으로 파고드는 당신을 계속 쳐다보았다. 확인사살까지 확실히 하였기에, 그는 당신의 손을 잡던 한 손을 펼치곤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나도 좋아 죽겠어."
누나랑 같이 사는 거. 당신을 한참동안 내려다보던 그는 장난을 치듯 고개를 숙여 당신의 볼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문득 미래의 일—끌어안고 잠든다던지, 그녀를 위해 저녁을 해준다던지. 의외로 건전한 생각이었다만.—을 떠올린 듯 그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저 진짜 누나 좋아해요." -
213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0:52:18어서 오세요! 로제주!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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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0:54:15헤세드주 푹 쉬시고 로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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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10:55:09어서와요 로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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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1:01:25가만히 생각해봤는데... 역대 범죄자들 중 가장 욕을 먹는군요. 이번 Case 13의 보스님.
사실 일부로 그렇게 잡기도 했답니다. 아무래도...어린애가 그 범죄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가장 악질적인 범죄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쪽 계열은... -
217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1:11:14컬링 이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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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1:11:51>>217 와아아아ㅏㅏㅏ아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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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1:12:11>>216 확실히 어린애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질렀으니까요. 그렇게 욕 먹어도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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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1:12:50컬링...진짜 쩔지요...솔직히 볼 때마다 놀랍니다. 한 경기 빼고 전승 실화입니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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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지현주 (6218249E+5) 2018. 2. 23. 오후 11:13:32집이다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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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1:14:10지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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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1:14:36진짜 마지막에 가슴 너무 떨려서 ㅠㅜㅜㅜㅜ 이길 때 가족끼리 하이파이브하고 소리 쳤어요ㅠㅠ 진짜 처음으로 올림픽 기분 낸 듯 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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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1:14:53지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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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1:16:04어서 오세요! 지현주! 좋은 밤이에요!!
>>223 저도 보면서...우와...우와아아...우와아아아...이랬답니다...! 진짜..컬링..와아.... 이건 확신합니다. 우리나라는 한동안 컬링이 엄청 유행할 거예요. -
226 지현주 (6218249E+5) 2018. 2. 23. 오후 11:18:01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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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11:19:10어서와요 지현주!
아. 깜박했다...너무 오래 앉아서 다리에 감..감각이.. -
228 권주 - 지은 (9615187E+5) 2018. 2. 23. 오후 11:21:50"아아, 그건 공감한다."
계기가 어쨌든, 그게 뭐가 중요할까? 어찌어찌 합격해서 적성에도 맞고, 돈도 잘 버는 직업을 선택했는데. 만약 경찰이 되지 않았더라도 장래희망과는 몇백광년 떨어진 일을 하고 있었을거다. 애초에, 자신의 이상대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비단 나는 특이한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은은 대단한걸지도 모르지.
한창 이야기하고 있을때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 두개 탁자 위로 올라온다. 괜히 심술을 부려보는 지은에게 씁쓸하게 미소를 지었다.
"...멋있는 걸까."
능력이 멋있다는 감상은 잘 모르겠는데. 능력은 멋이 아니라 활용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익스퍼를 이용해 범죄자를 잡아야 하는 이 팀에선. 일상에서는 영 써먹을때도 없고, 조사할때는 무용지물에, 사실상 쓸모가 있는건 용의자를 무력으로 제압할 때정도.
"네 능력도 잘 활용하면 좋은 능력일텐데."
잡입이나 첩보원 활동에는 그야말로 최고의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유사시에는 범죄자의 뒤를 찌르거나... 경찰의 발상 치고는 조금 정직하지 않은 느낌이긴 했지만. 뭐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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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의 능력은 간지에 몰빵했거든요.... 잘 활용할 수 있는가는 둘째치고. -
229 권주주 (9615187E+5) 2018. 2. 23. 오후 11:23:18...저는 쫄려서 컬링을 못 봤어요.
볼걸 그랬네요ㅠ 생방으로 보면 진짜 좋았을것 같은데. -
230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1:24:23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오늘 경기는...네...쩔었습니다..정말로....(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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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1:27:00권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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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11:28:17어서와요 권주주!
타미엘 능력은 실생활 유용에 몰빵했.. -
233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1:28:46권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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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권주주 (9615187E+5) 2018. 2. 23. 오후 11:29:22센하: 밖에 고양이가 시끄럽길래 "냐- 냐- 시끄럽네!"하고 소리치려고 "냐- 냐-" 까지 말하고 문을 열었는데 유혜가 고양이를 쓰다듬고 있어서 그 뒤를 못 말하게 되어. 그저 "냐- 냐-"라고 외치며 방에서 나온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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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 지은이가 중2병인지 뭔지에 걸렸는데 방법이 없을까?
권주: 재발한걸까요...
유혜: 치료법이 없는걸까?
권주: 그 곳은 금단의 영역, 더 이상 다가가면 [불확정 무의식]의 저주가...
유혜: 전염 됐어...?! 권주 너 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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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 정말 화 안낼테니까요. 여기에 가습기랑 제습기 같이 켜 놓은 분 누구인가요.
카피페 잼있다...! 캐붕에 주의해주세요! -
235 까마귀주 (4881836E+5) 2018. 2. 23. 오후 11:30:08그 안에 네가 있다면~ 그거면 충분해~ 사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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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1:30:57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권주주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ㅋㅋㅋㅋㅋㅋ 캐릭터 너무 잘 맞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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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1:31:19해링턴주... 참취.....(이불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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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1:33:13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페..!(엄지척) 그리고 하윤이..너무 적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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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1:34:04>>234 (동공지진) 불확정 무의식은...(식겁)
그리고 냐냐! 왜 치고 문 닫는거 깨알 같이 상상되네요 ㅋ ㅋㅋㅋㅋ -
240 메이비주 (9363099E+5) 2018. 2. 23. 오후 11:39:47저 왔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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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권주주 (9615187E+5) 2018. 2. 23. 오후 11:39:51>>236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238 이거 하윤이 각이다! 싶었습니다.
>>239 [불확정 무의식]이라니, 인상이...깊었다죠...(웃음
죄송합니다 센하씨! 그냥 어울릴 것 같... -
242 권주주 (9615187E+5) 2018. 2. 23. 오후 11:40:17메이비주 안녕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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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7485696E+5) 2018. 2. 23. 오후 11:41:25메이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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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1:42:31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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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타미엘주 (4499235E+5) 2018. 2. 23. 오후 11:43:46어서와요 메이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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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지은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1:45:06메이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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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지은 - 권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1:48:21자신의 말에 공감하는 권주에 지은이 고개를 끄덕인다. 말려올라간 입꼬리가 뿌듯해보인다.
"그리고 시민을 구하는 일은 생각보다 멋진 일이니까."
옛날에는 범죄자가 싫어 경찰이 되고자 했는데 실제로 경찰이 되어보니 범죄자를 잡는 일보다 시민을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하게 되었다. 기분이 좋아졌는지 옅은 미소가 얼굴에 떠오른다. 그 기분 좋아보이는 미소를 하고는 숟가락을 들어 밥에 푹 꽂는다. 그대로 반을 갈라 순댓국에 넣어 밥 덩어리를 대충 꾹꾹 눌러준다. 밥과 국이 섞여 먹기 좋게 되었다.
제 능력에 별로 자신이 없어보이는 권주의 모습에 작게 코웃음을 친다.
"내가 멋있다면 멋있는 거야."
하기야 아롱범팀에는 워낙 멋진 능력자들이 많으니까 자신없을 수도 있지만 자신의 눈에는 충분히 멋져보이는 능력이었다. 그런데 저렇게 당당하지 못해서야. 제멋대로 확정 짓고는 더 이상의 변명을 듣지 않겠다는 듯 숟가락으로 국밥을 떠서 식사를 시작한다. 맛있네,라는 시시껄렁한 생각이나 하고 있는 도중에 생각지도 못한 권주의 말을 듣고 잠시 눈을 깜빡인다. 입에 든 음식물을 삼켜 입을 비우고 비뚜름 웃어버린다.
"그래봤자 난 경험이 부족해서, 아무튼 고맙다.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네."
눈을 약간 내리깔고 푸스스 웃는다. 아무래도 권주의 칭찬이 마음에 들었나보다. 숨을 크게 들이내쉬고는 자신도 칭찬에 답하려고 입을 열지만, 애석하게도 지은은 칭찬에 소질이 없었다.
"너가 금속을 만들어서 팔면 돈이 제법 되지않을까? 그러니까, 음... 내 말은 니 능력도 좋은 능력인나고."
지은도 그 사실을 안 것인지 어색하게 칭찬을 마무리 지었다. 괜스레 미안해져서 턱을 쓰윽 긁어본다. -
248 지은 - 권주 (3965387E+5) 2018. 2. 23. 오후 11:49:03>>247 악 오타!! 인나고가 아니라 이라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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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까마귀주 (4881836E+5) 2018. 2. 23. 오후 11:49:11영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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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메이비주 (9363099E+5) 2018. 2. 23. 오후 11:51:05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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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RgHvV4ffCs (7387156E+5) 2018. 2. 23. 오후 11:51:56헤링턴주...술을 먹은 것은 이해하겠습니다만...너무 그러는 것은 자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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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지현 - 로제 (6218249E+5) 2018. 2. 23. 오후 11:53:33"...응, 좋다..."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 쓰다듬는 손길이 너무 좋아 붕 뜨는 기분에 괜히 너의 뺨에 부비적대다가도, 너의 볼키스에 답례하듯 나도 너의 왼쪽 뺨에 입맞췄다. 이런 행복한 시간이 계속되었으면 좋을텐데. 순간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이 행복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너의 커다란 품에 안겨 잠들고, 같이 밥을 먹는 그런 소소한 것들이더라도.
"내도, 니가 참말로 좋다."
쪽, 볼에 했던 키스는 입술로 옮겨 한번 더. 너의 눈을 마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오늘, 같이 잘래?"
//아아 달다... -
253 까마귀주 (0103786E+5) 2018. 2. 24. 오전 12:00:06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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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13:20그리고 어째서...갑자기 이렇게 조용해졌는가...(흐릿(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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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12:15:30(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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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17:01또 다시 기웃시리즈인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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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매력적인 남자>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2:17:32(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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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12:19:10흐음... 심심한데 뭐라도... 카피페라도 만들어올까...(필연적 캐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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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2:19:59으음... 카피페...! (눈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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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23:44카피페.....(관심(초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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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12:24:49어...?!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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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29:03자...어서..카피페를 가져오시죠...!(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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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캐릭터가 마구마구 붕괴하는 카피페!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30:261.
유혜 : 센하가 완전 술에 절어 들어와서 침대위에 옷도 안 벗고 널브러지기에 옷을 벗기려 했더니 센하가 “이러시면 안됩니다. 저는 사랑하는 애인이 있어요. 유혜... 유혜! 도와줘!”하길래 귀여워서 죽을 뻔했다.
2.
이준 : 하윤, 사람이 진지하게 말할 땐 한손으로 턱괴고 듣지마! 하럭면 두 손으로 해!
하윤 : 왜요?
이준 : 그 편이 귀여우니까!
3.
지은 : 잘 쓰지 않던 웹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비밀번호 찾기를 눌렀는데 힌트에 “이런 걸 왜잊어버려? 멍청이가...”라고 적혀 있었다. 과거의 나에게 분노하며 “죽여버릴거야”라고 입력했는데 그게 정답.
4.
~해링턴의 관찰일기~
관찰 대상 : 메이비 선배
상태 : 항상 귀찮아한다.
관찰 결과 : 내가 옆에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캐붕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
264 이름 없음 (0024784E+5) 2018. 2. 24. 오전 12:30:56아실리아주는..... 내일 6시.. 기상....... 레주 죄송해요. 답레는 오늘 저녁쯤에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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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까마귀주 (0103786E+5) 2018. 2. 24. 오전 12:31:03내 카피페다!!! 좋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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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캐릭터가 마구마구 붕괴하는 카피페!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31:05아... 또 오타...(흐릿) >>263 2번에 할거면입니다.../. 요즘 왜 이러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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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34:13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음..그리고 6시 기상..그러면 어서 주무셔야죠..!! 그리고 답레는 그냥 여유로울 때 주시면 됩니다...! 정말로 괜찮아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어....아무래도 하윤이의 사춘기시절의 이야기인 모양이군요...! 그런데 이준이 저리 말할법합니다..! ㅋㅋㅋㅋㅋ -
268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36:02아실리아주 어서와요!
>>267 헛 하윤이가 사춘기... 하윤이 사춘기 엄청 소소하게 왔을 것 같다... -
269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2:37:05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ㅋㅋㅋㅋㅋㅋㅋㅋ(빵) 센하 너무 귀엽...(엉엉엉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
27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37:40>268 하윤:아빠! 이 건강즙 안 먹으면 저, 아빠랑 이야기 안할 거예요!!
이준:...(벌컥벌컥) -
271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2:39:25>>270 아닠ㅋㅋㅋㅋㅋㅋㅋ건강즙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협박 도구로 사용되고 있잖아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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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12:40:12>>270 아닠ㄱㅋㅋㄱ 너무 귀엽다 ㅠㅜㅜㅜㅜㅜㅡ(엉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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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이름 없음 (0024784E+5) 2018. 2. 24. 오전 1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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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42:59아실리아주 가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틀리면 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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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갑자기 또 하고 싶어서 만든 카피페 2!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44:421.
J : 다 같이 햄버거를 사먹는데 옆 테이블 보안 유지부가 “아롱범 팀도 별거 아니네. 못생겼네. 라고 하자 누구를 지목하지도 않았는데 메이비가 벌떡 일어나 ”J 욕하지 마라” 라고 했다.
2.
권주 : 동생이 결혼할 상대를 데리고 왔을 때 “각오는 되어 있겠지? 입 악물어!”하고 달려드는 포즈를 취하곤 그 사람이 눈을 꼭 감았을 때 어깨에 손을 얹어서 “악무는 건 행복만으로도 족해요. 우리 동생을 잘 부탁해요”라고 방심하게 만들어서 공격하고 싶다.
3.
최다솔:‘거스름돈은 됐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멋있지만, 편의점에서 점원이 거스름 돈을 건네려 할 때 아무말 없이 모금함을 손가락으로 톡톡 치고 가게를 나가는 월하 선배는 정말 멋있었지.
4.
권주 : 지은, 왜 거기서 벽을 툭툭 두드리고 있어?
지은 : 쉿, 너에게만 비밀을 가르쳐줄게.
권주 : ?
지은 : 사실 난 호그와트에 곧 입학할 거야.
권주 : ...너 혹시 시험 망쳤어?
지은 : 입 다물어.
//사실 3번은 다솔이가 아까워 할 것 같... (동공지진) -
276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전 12:44:43권주: 오늘의 운세를 보니 '대인관계가 매우 좋음'으로 나와서 외출했습니다. 아무도 만나지 못했어요. 확실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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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44:45>>271 >>272 과거의 하윤이는 저랬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실리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278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45:32>>276 아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거 좋은 거 아니야 권주야....ㅠㅠㅠㅠㅠ
>>277 너무 소소한 사춘기라 귀엽다... ㅠㅠㅠㅠㅠㅠ 근데 건강즙은 조금 무서울지도...(시선 회피) -
279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2:47:38>>276 아니 권주야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거 아냐ㅠ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지은이 카피펰ㅋㅋㅋㅋㅋㅋ호그와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실리아주 좋은 꿈 꾸세요! -
280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전 12:50:47>>275 권주: (안쓰러운 눈빛)
정작 권주도 공부는... 크흠!
만약 동생들이 데려온 배우자가 영 시원치 않다면...?
권주: 그렇게 되지 않게 지켜봐야죠... (칼 여러개가 주변에 둥둥 떠있다) -
281 까마귀주 (0103786E+5) 2018. 2. 24. 오전 12:51:051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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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꽃돌이 (2212528E+6) 2018. 2. 24. 오전 12:51:07반야심경 듣는 거 때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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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51: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군요...카피페..! 역시 카피페야..! 그리고..권주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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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51:29>>280 아닠ㅋㅋㅋㅋ 권주야 진정해!!! 너 경찰이야1!!
그리고 경찰 공무원 합격이면 엄청 잘한건데...! -
285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52:13>>282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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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53:48....경찰 합격이면 공부 에이스급입니다만...(흐릿) 그리고..세상에...! 로제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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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2:54:43권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이곳은 전체이용가))) -
288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전 12:55:42그러는 지은이도 재수 없이 경찰대 합격... 보통실력으로는 안된다고요. 그거.
권주야 몇년동안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부하고 그랬거든요! -
289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56:47.....대체 어떻게 해야 재수 없이 경찰대를 합격하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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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2:57:38현실에선 불가능이죠...(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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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까마귀주 (0103786E+5) 2018. 2. 24. 오전 12:57:42>>289 족보..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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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58:20>>291 아니요. 족보도 불가능해요. 그런 거 실제로 나오면 진짜 그거 보통 난리가 아니에요.(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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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전 12:58:33권주: 이상한 놈이면 내손에 다져지...(검열된 경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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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58:47현실에서는 불가능....(끄덕끄덕) 이것이 다 픽션이라 가능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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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까마귀주 (0103786E+5) 2018. 2. 24. 오전 12:59:56해링턴:오우.. 쵸는.. 굥촬태.. 몰라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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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00:26외국인 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해링턴은 어디 출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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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전 1:00:36뭐 권주도 검도 한번 안배웠는데 웨펀마스터마냥 무기들을 잘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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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까마귀주 (0103786E+5) 2018. 2. 24. 오전 1:00:49어음 미쿸 출신 이에요우 까래서우 깠어요우 사장님 미워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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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02:13ㅋㅋㅋㅋㅋㅋ해링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래서 갔어요 뭐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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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02:24아주 가끔이지만...서하나 하윤이를 직접 현장에 내보내보고 싶은 충동도 들기는 합니다...으윽...사실 서하도 나름의 오버 익스파를 활용한 필살기 같은 것이 있기도 하고 그런지라...하지만, 직접 둘이 나가면 뭔가 여러분들의 활약상을...줄이는 것 같구.....(눈치보기)
하지만 언젠가 엔딩이 나기 전에는 꼭 서하의 그 기술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아무도 기대 안함 -
301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03:06>>300 활약 해줘도 괜찮은ㄷ...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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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03:36>>300 (기대 만발) 막 감옥 같아서 멋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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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04:59>>301 아니요! 그럴 순 없죠! 이곳의 주역은 여러분들인걸...! 아무리 어려워도 여러분들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스레주는 최선을 다하겠습...(뚜가맞음
>>302 서하의 오버 익스퍼는 사실 감옥이 맞죠. 자기 자신조차도 그 안에서 나갈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나가려고 하면 전송이 되고 말이죠. 그것을 이용한 기술이 있긴 한데...언젠간 나오겠죠. 아마..! -
304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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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07: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너무 하찮게 귀여운데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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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08: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끔 서하도 출동할때도 있긴 하니까요!
....물론 Case 3 이외에는 한번도 보스와 정면으로 대치한 적이 없는...아주 사소한 정보는 신경쓰지 말도록 합시다.(?? -
307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10:00>>306 사소한 게 아니잖ㅇ...?! (아주 중요) 서하랑 하윤이 언젠가 활약하게 해주세요~! 외전 스토리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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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11:20>>307 저희 스레에 외전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도리도리) 크로스오버도 케이스에 들어가는 정사 스토리거든요! 그리고...둘 다 활약은 할 거예요! 일단 크로스오버 때는 확정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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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전 1:11:31권주가 처음들어왔을때 서하는 이미 입원 중이라, 뭔가 ???였었죠.
오버익스파가 어떻게 활용될지... -
310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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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12:34>>308 예에에!! (응원봉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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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13:17>>310 어.... >>귀엽다<<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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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13:33>>309 앗 유혜도... 들어오자마자 입원 중이길래 ...!?!? 이러고 첫 일상을 병문안으로... (추억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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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전 1:13:50기껏 S급하고 SS급이 있는데 저희만 구르고 이써요...(울음
뭐 알알애부단도 감마델타를 먼저 내보냈으면 저희는...아마..(뭔가 납득 -
315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14:08>>31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의의 레—드는 귀엽지 않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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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14:56서하가 입원했을 때 전 없었고...(아련)
>>314 역시... 강해져서 와라 라는건가... 뭐야 알알애부단 착한 녀석들이었잖아? (아님) -
317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16:24>>309 >>313 그게...Case 3에서 서하가 베타에게 저격당해버렸거든요. 그 동전기술에 말이에요. 그때의 전개가...당시 사람들에겐 꽤 충격으로 와닿았는지 아무런 말도 못했던 것이..
....아실리아주는....네...설명을 생략합시다.(시선회피)
>>31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1 아마 크로스오버에서는 둘의 연합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제가 진행하는 조에서 나오겠지만 말이에요..!
>>314 .....(시선회피) 그..그야..밸런스를 위해서...! 그리고 감마도 S급 익스퍼에요! -
318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16:47ㅋㅋㅋㅋㅋㅋㅋㅋ 강해져서 와라ㅋㅋㅋㅋㅋㅋ
RRF : 뭐야? 이녀석들, A랭크 밖에 안되잖아? 참을 수 없어!!! (조무래기 투입) 다 강해지는거다! 이 델타가 특별히 엄선한 놈들로 말이지!!!
S랭크로 랭크업 후
RRF : 후후... 녀석들.... 할 수 있었잖아...? (찡) -
319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18:01>>317 멋있겠다...! (난리남)
>>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알애부단 엄청 착해...! (코 쓰윽) ㅋㅋㅋㅋㅋㅋ 이거 뭐에요ㅠㅠㅠㅠ 진짜 상상하지도 못한 전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0 이름 없음 (0438065E+6) 2018. 2. 24. 오전 1:19:50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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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0:09월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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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2:02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처음부터 S급, SS급을 내보낼 수도 없잖아요! 사실 R.R.F도 마냥 그러지만은 않았어요. 첫 S급 전투가 Case 4 알파전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때 정말로 다들 위험했었지요. 마지막에, 서장님이 개입하지 않았으면..진짜 위험했었고... 그리고 Case 6에서 바로 또 베타가 등장했지요. 그땐 아롱범 팀을 전원 갖고 놀았고 말이에요. 그런 느낌으로 꼭 강해지는 것을 기다리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답니다. 그리고 Case 9에서 바로 둘이서 손에 손 잡고 아주 그냥 갖고 놀다가... 생각도 못한 변수 때문에 망했지요. -
323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22:47>>3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착한 편이었다던지....!!! 아 근데 좀 헷갈리네요 범죄자 붙여준 게 감마였나 델타였나...(흐으릿) 알고보니 알알애부단이 특별 트레이닝을 시켜주고 있던 겁니다...!
>>320 월하주 어서오세요! -
324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4:23>>3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 트레이너 ㅋㅋㅋㅋ 애정이 각별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보안 유지부의 깊은 계획도 아롱범팀을 성장시키는 거...?! (날조)
>>322 이익.... 강해져서 오겠다 알알애부단... 얏보다간 다칠것이야...(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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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4:31>>323 아롱범 팀 저격용 범죄자들은 감마고, 그 이외에는 전부 베타인 민다혜가 코디네이트 한 애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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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24:36>>322 알고보니 뒤에서 짜고 치는...(????) 모쪼록 그분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S랭크까지 진화 아니 랭크업을... (파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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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5:18>>324 유지부인가요? 제 생각엔 유지부의 계획이 알려지면, 아마 여러분들은 유지부에게 편지를 한통씩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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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26:28>>325 후후... 그 둘..., 우리를 위해... (코쓱(아님
>>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지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지부 : ...따, 딱히 너희가 약해 보여서는 아니니까! 흐흥, RRF랑 전력으로 싸우라구! 싸워서 강해지라구! -
329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6:52>>326 이러다가 스토리가 산으로 갈 것 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7 어어.... 어.... 막 이 편지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라는 저주글이라던가...(혼돈) -
330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27:15>>327 전에 썼던 그...
[보안 유지부 보시오 : (법규)]
이 편지....? (흐으으릿) -
331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27:48>>3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를 산으로 돌리는 중인건가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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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9:19>>331 (끄덕끄덕)(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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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29:19>>329 >330 네! 그거! 그런 편지!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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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29:54대체 무슨 일을 저지르길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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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31:13(흐으릿(보안유지부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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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31:24사실...힌트는 이미 위키에도 있고... 지난 스토리에서도 떡밥은 던졌어요. 그리고...그 잔해가 아롱범 팀 사무실에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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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32:06익스파 전이 실험에 동참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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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32:44어어어ㅓㅓ...(위키를 보러간다.) 대충 우리를 희생시켜려하는 것은 알겠는데 이유가 뭘까요... 정말 국가를 위한 일이려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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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33:44아 렛쉬처럼 우리를 실험체로 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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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35:11>>339 (동공지진) 실험체는 절대 사양합니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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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36:23>>338 >>339 적어도 여러분들의 캐릭터를 실험체로 쓰려는 마음은 없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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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37:20>>341 (화색)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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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40:00(한시름 놓았다) 어휴 설마 그런 짓까지 하겠어!!! 어휴...!! (약간 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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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40:31......여러분들이 보안 유지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주 잘 알게 되었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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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42: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하지만 저희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에는 레주가 어느정도 일조하셨다고요...!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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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지현주 (2981245E+5) 2018. 2. 24. 오전 1:44:15졸디깨서 갱신합니다! 아니 로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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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전 1:45:11지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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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이름 없음 (0438065E+6) 2018. 2. 24. 오전 1:45:44어서와 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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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46: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좀 나빠보이니까...!!
지현주 어서오세요! -
35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47:52어서 오세요! 지현주! 좋은 밤이에요!!
>>345 >>3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조라고 해야할까..... 사실...제 3세력이고..절대로 착한 곳은 아니에요... 저번 사이드 스토리에서 나온 것처럼 말이에요. -
351 전체이용가로 순화함-지현 (2212528E+6) 2018. 2. 24. 오전 2:12:04뺨에 부비적대는 모습이 꼭 작은 고양이 같았더라지. 왼쪽 뺨에 닿는 말캉한 입술에 잠시 몸이 굳는 듯 싶었다. 어쩜 이리 사랑스러울까. 매일 닳도록 말하지만 사랑스러운 걸 어찌해야하나. 앞으로 이런 일이 자주 있을터지. 당신을 품에 안고 잠들고, 당신과 같은 테이블 위에서 밥을 먹고, 당신을 옆에 두고 여가생활을 즐기고. 소소한 행복일지라도 모이면 커다란 기쁨이 되는 터였다.
문득 입술에 닿는 촉감에 잠시 멍한 시선으로 당신을 쳐다보다가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닫곤 황급히 붉어진 볼을 숨기기 위해 시선을 피했다. 거기에 덤으로 들려오는 말에 결국 굴복하고 말았지. 아, 정말, 당신이란 존재는. 흘끔 시선을 돌려 당신을 마주보던 그는 한 손을 뻗어 당신의 등허리에 가져다대곤 입술을 휘어 웃었다.
"후회 안하지?"
나 불면증이 있어서 늦게까지 잠 못자거든. 덧붙이는 말은 상당히 얄미웠더라. -
352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2:15:15전체이용가로 순화 ㅋ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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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2:17: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이용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결제하면 원래대로 볼 수 있나요?(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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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꽃돌이 (2212528E+6) 2018. 2. 24. 오전 2:33:01유감 그쪽 원고는 아직 작업이 안 끝나서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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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2:37:21덴장...! 작업이 끝나지 않은 것인가..! 언젠가 출판이 되면 보여주십...(버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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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전 2:48:23쓰다가 졸려서 더 안써지네요...매일 늦어지니 죄송하네요 지은주..ㅠㅜㅠ 내일은 그래도 한가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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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2:49:11넵넵! 괜찮아요 권주주 졸리시면 주무셔야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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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2:50:18안녕히 주무세요! 권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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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이름 없음 (0438065E+6) 2018. 2. 24. 오전 2:56:16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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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3:02:302주만에 하는 스토리...뭔가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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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이름 없음 (0438065E+6) 2018. 2. 24. 오전 3:02:32으음. 아무래도 웹박수는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폭주 할 거 같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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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3:03:02월하주 계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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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3:06:40의외로 저 1개 뿐일지도 모르지요. 아마도....?
그런고로 50판 기념 특별이벤트 웹박수 받고 있어요....(주륵) -
364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3:09:07확실히 앓이글이 빠져서...(흐릿) 만약 한 개밖에 없다면 일요일날 제가 아무말이라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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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름 없음 (0438065E+6) 2018. 2. 24. 오전 3:10:02>>362 안녕안녕.
>>363 그래도 보통 3개는 채웠잖아. 일요일날에 확 늘거 같답니다.
그리고... 기념 웹박.... ◐◐ -
36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3:14:36음..음...일요일에 3개 이상이 채워질지는 잘 모르겠지만...두고 보면 알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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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3:15:37저는 이만 자러갈게요! 슬슬 졸리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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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3:15:57안녕히 주무세요! 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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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이름 없음 (0438065E+6) 2018. 2. 24. 오전 3:16:57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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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3:32:00월하주는 안 주무시나요...? 일단 저는 조금 더 있다가 자러 갈거긴 할건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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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이름 없음 (0438065E+6) 2018. 2. 24. 오전 3:43:15지금 자려구.. 좋은꿈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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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3:43:33안녕히 주무세요!! 월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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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이름 없음 (0438065E+6) 2018. 2. 24. 오전 9:23:43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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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9:32:28월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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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전 9:34:41토할 것 같... 안녕하세요...(그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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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9:38:53??
어서와요 헤세드주... 토할 것 같다니...88 -
377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전 9:45:56안녕하세요!
간밤에 계속 가위눌리고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 될 전도였는데 그것 때문인가봐요.. 속이 너무 울렁거려요88 -
378 이름 없음 (0438065E+6) 2018. 2. 24. 오전 9:54:35둘다 어서와. 헤세드준... 잠깐 찬 바람 좀 쐰다던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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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9:54:42유혜주 등장! (이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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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이름 없음 (0438065E+6) 2018. 2. 24. 오전 10:02:19유혜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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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10:03:34유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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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전 10:08:05그래야겠어요... 으으... 유혜주 어서와요!
나중에 만나요X) -
383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10:08:08>>377 헉... ㅠㅜㅜ 어쩌지ㅠㅜㅜ 진짜 힘드셨겠다...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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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10:08:34안녕히 가세요 헤세드주! 얼른 나이지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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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0:11:01모두 반가워요!
헤세드주 안녕히 가세요! 8ㅁ8 -
386 까마귀주 (0103786E+5) 2018. 2. 24. 오전 10:56:55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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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11:00:11까마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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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1:09:32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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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11:11:40레주 어서와요! 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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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1:11:43해링턴주 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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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J (3948927E+5) 2018. 2. 24. 오전 11:12:42"엄머." 제이가 깜짝 놀라 어깨를 튕기며 소리가 나는 쪽을 휙 돌아본다. 나는 어째 당신하고 만날 때마다 이렇게 놀라는지 모르겠어. 사람 놀래키는 재주는 언제 생겼어요? 제이가 놀란 가슴을 한 손으로 쓸어내리며 눈썹을 내리고 웃는다. "놀랬잖아요. 있는 줄도 몰랐네. 자고 있었어?" 금방 잠에서 깬 듯한 졸음에 겨운 목소리가 무척 피곤해보였다. 어제 혹시 당직이었나? 아니면 오늘 일찍 출근했나? 지금은 몇시지? 글쎄, 시계를 볼 수 없으니 시간의 흐름이 남들보다 무척 낯설고 더디게 느껴지는걸.
제이가 깔깔 웃으며 손사레를 쳤다. "에이, 고백받은 거면 여기로 안 가져오지." 내 집에 두고 나만 볼 걸? 나는 그게 좋으니까. 나만을 위한 거니까. 남들한테 보여주기 싫을 거예요. 질투나.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으음 선물이에요. 짜잔. 예쁘지. 리시안셔스예요." 제이가 꽃을 돌아보며 배시시 웃었다. 요새 꽃향기 나는 서가 얼마나 될까. 꽃향기 나는 방향제 말구, 진짜 꽃향기 말이에요. 나는 여기에 그런 게 있었으면 싶었거든. 인위적이지도 만들어내지도 않은 것들. …몰라,
"그냥 당신들 생각나서요. 오다 주……웁지 않고 사왔어." 주운 걸 이런 곳에 둘 수는 없지. 하여간 사람들 말은 진짜 잘 만들어내. 작게 앓는 목소리가 들려 걱정스럽게 당신을 바라본다. 아니, 그런 모양새였다. 비단 안에 가려진 눈을 누가 신경이나 쓰겠어요. 내가 하면 다 물에 먹이 퍼지듯 자연스러우니까. 가까워지는 것도 멀어지는 것도, 숨기는 것도, 웃는 것도 우는 것도. 근데 내가 당신들 앞에서 운 적이 있었던가? 글쎄, 없었던 것 같아. 앞으로도 없을거구. 사실은 잘 몰라.
"괜찮아요? 약이라도 먹어요." 나보다 젊을 때 잘 챙겨야지. 나중되면 챙기고 싶어도 몸이 말을 안 듣는다? 당신이 가까워질 수록 제이의 시야는 점점 올라갔다. -
392 J (3948927E+5) 2018. 2. 24. 오전 11:13:30늦은 답레를 올리며....멥비주에게 석고대죄 또엥 ㅠ+ㅠ 어제 저녁먹고 이을라했는데 일이 생겨서 못 들어왔네용 으흑흑 먀내...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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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1:13:41제이주를 포함해서 모든 분들..! 다 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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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11:14:45제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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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1:18:16제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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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J (3948927E+5) 2018. 2. 24. 오전 11:20:49앗 다들 (곧)쫀점심이에요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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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1:30:32오늘은 2주만의 진행...! 열심히 화이팅 모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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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1:33:30(환호)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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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J (3948927E+5) 2018. 2. 24. 오전 11:34:00허억 전 두달만에 이벤트...! 넘 기대되고 많이 굴려주세요! 발닦개가 되겠듣미다! (J:(불화르륵)) 맞다..오버익스파 정해야하는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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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1:39:26ㅋㅋㅋㅋㅋㅋㅋㅋ 발닦개ㅋㅋㅋㅋㅋㅋㅋ(빵) 제이 불화르르륵 넘 무서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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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1:39:32>>398 지금까지처럼 차근차근 진행하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풀리는 법입니다!
>>399 제이주는 두달만이긴 하군요..! 음... 그렇다면 일단....
situplay>1518252741>652
이것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스토리를 처음 참가하시는 분들은 부디, 꼭 위키에서 지금까지의 스토리 요약본+사이드 스토리라도 읽는 것을 권장하겠습니다. -
402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전 11:40:38토요일... 이벤트 무리이...(눈물) 모두들 저 대신 범죄자에게 정의의 심판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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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1:42:51지은주가 참가를 하지 못한다니...! 이 무슨 안타까운....!(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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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J (3948927E+5) 2018. 2. 24. 오전 11:44:57>>400 마쟈요 불화르르륵은 연애할때나 하면 되지! like 센하유혜 알콩달콩이들처럼 ^-^!!(불타사라진다)
>>401 앗 참고할게요! 애들 실종...안돼.... -
405 J (3948927E+5) 2018. 2. 24. 오전 11:46:27허억 지은주 같이 못한다니 또엥... 정의의 심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다음에 세일러문 오프닝 나올 것 같다 ㅇ///ㅇ 지은주도 잘 다녀와요 다음엔 꼬옥 같이 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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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전 11:48:08>>404 아닠ㅋㅋㅋㅋㅋㅋ 불화르륵은 연애할 때나 하면 되는건가요...!?!? ㅋㅋㅋㅋ아니 제이주 왜 불 타서 사라지시는거예요ㅌㅋㅋㅋㅋㅋㅋㅋ
헉 지은주...8ㅁ8 제가 지은주 몫까지 입딜을 넣겠습니다!! (그리고 밟힘 -
407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전 11:52:12그리고 하나만 더 공지를 하자면 Case 14가 클리어된 이후의 시트 정리. 네. 3월 10일이 되겠네요. 그땐 좀 강하게 시트정리를 좀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트스레도 닫을 생각이에요. Case 15부터는 아무래도 극후반부기도 하고... 새로 시트를 받아도 아마 따라오시기 힘드실 것 같고...
현실적으로 지금 계시는 분들, 그리고 좀 이기적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끝까지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과 마지막 스토리를 함께 하고 싶거든요. 사실 그렇다고 해도 기준은 크게 차이가 없을 거예요.
바쁜 사정이나 상황을 저에게 말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접속률이나 활동률이 떨어지는 분들이 주요 대상입니다. 이기적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이 스토리를 만들고 구상하는 것에 절대로 짧은 시간이 투자된 것은 아니거든요.
그렇기에 저는 이 스레를 애정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에게 엔딩을 맞이하게 해주고 싶거든요. 시트를 내고 활동하는 것이 레스주의 자유라고 한다면, 그 엔딩을 맞이할 분들을 선별하는 것은 스레주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바쁜 사정이나 상황을 저에게 말해준 분들은 당연히 제외됩니다. 그 정도는 제가 배려해야 하니까요 참고로 지금 이 순간부터 저 사실 이전부터 많이 바빴어요. 같은 말은 받지 않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뭔가 나 되게 악당 같아..(쭈글 -
408 J (3948927E+5) 2018. 2. 24. 오후 12:02:06>>406 왜냐하면 여러분의 알콩달콩 간질간질 연애스토리에 제가 막 다 응 막 그래서^///^(뭐가) 그래서 결혼 언제 할건데..?(의식의흐름)
>>407 앗 알겠습니다. 많이 고민하시고 결정하셨을 텐데 잘 염두해두도록 하겟습니다! (쭈그리가 된 레주를 곱게 펴준다)(보담보담) -
409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12:02:21조금 쉬고 나니 식구들이 모두 점심을 먹고 난 후였습니다...(흐릿)
먹을 수 있을 만한 몸 상태가 아니어서 굶기로 했어욥:3 3월 10일에 시트 정리가 있군요:3 -
410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12:03:59>>408 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 뭐가요!! 뭐가 그러신데요!! (집요) 핳 결혼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아마도 RRF가 사라지고 나면....? (회피기 발동)
앗 3월 10일에 시트 정리...군요...8ㅁ8 나는 살아남아야해...!! (3월부터 접률 떨어질 사람 -
411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12:04:29헤세드주 8ㅁ8... (토닥토닥) 굶는 거 몸에 안좋은데 어떡해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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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12:06:15소화제도 먹었으니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해요:D 걱정해줘서 고마워욥;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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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2:06:16>>408 아무래도 고민이 안될 수는 없지요. 스레주가 말 그대로 자기 기준에 맞춰서 물갈이를 심하게 하고 이후는 새로운 시트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마지막 부분 정도는 정말로 이 스레를 애정해주고 사랑해주는, 그리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에게만 제공하고 싶거든요. 사실...지금 자주 보이시는 분들은 거의 어지간하면 다 살아남을 거예요.
>>409 헤세드주....그래도 뭐라도 드셔야죠...!! 굶으면 몸이 더 안 좋아져요! -
41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2:07:27그리고 결혼이요? 일단 아실리아와 서하가 이야기를 해봐야....(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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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2:08:05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주..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분홍빛 이야기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서하에게도 마음 내키는대로 하라고 엄청 응원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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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메이비주 (4526182E+6) 2018. 2. 24. 오후 12:27:10호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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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12:27:16소화제의 힘을 빌렸으니까 금방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요:)
오늘 스토리...에는 제대로 참여하고 싶네용:3 참여를 제대로 못한 적이 너무 많았...(말잇못) -
418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2:28:25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오후에요!! 음...그리고 헤세드주는.... 빨리 괜찮아지길 기원합니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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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J (3948927E+5) 2018. 2. 24. 오후 12:31:06>>410 말 안 해도 알면서! 앗ㅋㅋㅋㅋㅋㅋㅋㅋ RRF...넌 사라져줘야ㄱ쒀..>!!
아이고 헤세드주 괜찮아요? ㅠㅅㅠ 약 잘 챙겨먹구 굶으면 몸에 더 안 좋아요. 미음이라도 먹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힝
>>414-415 왜냐면 제가 서하 응원했을 때부터 생각했지만 제이는 사랑의 작대기의 기질이 보입니다! 꺄르륵 ^,^ 엄청 응원했ㅅ는데 징자ㅉ 됐잖ㅇ아..?(입틀막)(감격) 저는 연애하는것보다 보는게 더 좋아요..사람관찰 재밋어.. -
420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12:31:07메이비주 어서와요!
>>418 아무래도 어제 먹은 음식+제대로 못 잔 것. 때문인 것 같아욥:3 얼른 좋아졌으면 좋겠어요;ㅅ; -
421 J (3948927E+5) 2018. 2. 24. 오후 12:31:39메이비주 어서와요 ㅇㅅ< 답레는 쪼기위에 올려놨어용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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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메이비주 (4526182E+6) 2018. 2. 24. 오후 12:32:42안녕하세요!
운동중이라 집가서 답레 쓸게욥 >< -
423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12:34:41잠시 졸았는데 꿈이랑 현실이랑 모호하네요...(흐릿) 답레가 와서 쓰려고 일어나서 핸드폰 켰는데 꿈이었다니...
아무튼 모두들 어서와요! -
42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2:37:05>>419 (아무래도 진짜 생각도 못하게 스레주가 티를 많이 낸 모양이다.(마른 세수)
>>420 ....저...저런...(토닥토닥) 한시라도 빨리 나으셔야할텐데.....
>>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은주....많이 피곤하셨나요?! -
425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12:40:37>>424 피곤하다기보단 눈이 뻑뻑해서 잠시 업드려 잤습니다 ㅋㅋㄱㄲㄱ 분명 답레를 봤는데ㅠㅜㅜ 혹시 예지몽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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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2:42:41아마도 그것은 권주주가 답레를 올린다는 나름의 예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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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메이비주 (4526182E+6) 2018. 2. 24. 오후 12:43:20체력이 많이 떨어진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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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12:59:49메이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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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08:15슬슬 점심때로군요!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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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1:09:30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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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까마귀주 (0103786E+5) 2018. 2. 24. 오후 1:09:59오늘 술파티라 이벤트 불참.. 흐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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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1:10:32레주 다녀오세요!
>>431 아니 해링턴주 어제도 참취시더니...! -
433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1:11:39>>431 술파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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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메이비 - J (4526182E+6) 2018. 2. 24. 오후 1:17:32"엄머라니.."
어디사는 아가씨세요? 그녀는 놀리듯이 그렇게 말했고, 자고있었냐는 질문에 아까까지는. 하고 답했다. 누구덕에 깼다고 말하려다가 괜히 미안해할까봐 말하지 않기로한다.
그녀는 가까이에서 꽃을 살펴보고는. 선배는 꽃에 대해 잘 아시나봅니다. 하고 말을 내뱉었다.그녀로서는 꽃이름이나 그런 외우기 힘든것들을 잘 아는 사람들이 신기했다. 당장 이쪽은 사람 이름도 잘 기억 못하는 실정이라서 더더욱.
물론 그것은 그녀의 노력부족도 있을것이다. 그녀 나름의 방어 본능일지도 모르고 말이다.
"생각외로 질투가 심하시네~"
그것이 질투에서 비롯된 감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다가 요즘 사내에 커플이 늘어난것을 생각하고 어깨를 으쓱였다. 나랑은 거리가 먼 이야기다. 사랑이란.
"리시안셔스.."
그녀는 이름을 되내었다. 다만 거기에 특별한 느낌은 없고 그냥 이름이 어렵네 하는 감상을 속으로 생각할뿐이다.
어쨌든 오다 주웠다고 말하려다 말을 수정하는 선배의 모습에 그녀는 작게 피식 웃으며 물을 한모금 더 마셨다.
"괜찮습니다- 선배 몸이나 걱정하시죠."
그녀는 차나 타올까 생각하며 자리로 걸어가서 티백등을 둘러보더니 그를 바라봤다.
"그러고보니 신입이 또 왔던데, 보셨습니까?" -
435 메이비주 (4526182E+6) 2018. 2. 24. 오후 1:18:03런닝머신 위에서 답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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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센하-유혜 (6751839E+6) 2018. 2. 24. 오후 1:39:55뭐 어떠냐는 말로 시작하다가 작아진 목소리로 네가 덧붙여낸 문장은 굳이 들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충분히 나에게로 닿았다. 그리고 나는 그 말에 눈을 살짝 가늘게 뜨며 옅게 미소지었다. 그게 네 진심이라면.
"어떤 모습이든지 좋으면 그중에서도 제일 나은 모습으로 있어야겠네."
이것도 내 진심이다. 피식, 살짝 헛웃음을 흘리면서 담담하게 읊조렸다. 사랑하는 이에게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그것은 나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다.
아직은 좀 어린 편이라 꽤 귀엽다는 말에 나는 네가 고양이를 상당히 좋아한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나에게도 좋아하는 동물이 있었다면, 더 나아가 그것이 만일 고양이였다면 그 사실에 너를 향해 더욱 밝게 웃을 수 있었을까. 그저 옅은 미소를 짓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할 수밖에 없었다. 괜찮다고는 대답했지만, 사실은 조금 긴장하고 있어서. 부끄러움이 큰지 갈수록 작아지는 목소리로 말하는 네 모습은 여전히 사랑스러웠다.
서를 지나치니 조금은 침침한 주택가가 눈에 보였다. 너는 저기서 지내더라. 저런 곳에서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을까, 라는 걱정 섞인 의문이 갑작스레 들었다. 하지만 여러 무술을 꿰차고 있는 너임을 알아서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았다는, 어딘가 이상한 생각이라고 할까.
"그 정도야?"
네가 말하는 너희 집 냉장고의 현황에 조금 놀라는 기색을 비추면서 반사적으로 너를 바라보았다.
간식거리 정도만 사가자는 말에 이어 팔이 이끌렸다. 놀란 기색을 얼굴에서 빠르게 지운 나는 슈퍼마켓으로 따라 걸어가는 동시에 너를 옆에서 똑바로 바라보며 한숨과 함께 눈을 감고 고개를 살짝 내저었다.
"안 되겠어. 간식거리로는 부족해."
제대로 된 음식이 있어야지. 그런 건 내가 살테니까. 나지막히 덧붙이며 발걸음의 속도를 올렸다.
어쩐지 인스턴트만 챙겨먹는다 그러더니, 이런 식의 식습관이 계속되면 나는 너를 걱정할 수 밖에 없었다. 당연하게도.
//우와 또 징크스가.......(흐릿)
갱신과 함깨 답레 올립니다...! 으윽 유혜주 죄송해요 제가 이틀이나 까먹었어 ;ㅁ;(머리박) -
437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1:40:42센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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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센하주 (6751839E+6) 2018. 2. 24. 오후 1:45:48지은주 안녕하세요!!(손흔들)
않이 근데 위에 카피페 뭡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하다가 터짐) -
439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1:47:03센하주 어서오세요!! (답레를 쓰러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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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1:47:13>>438 (찡긋) 저 카피페 만들어 둔거 더 있어요 히히히 만들다보니까 재미있더라고요! 모아뒀다가 조금씩 올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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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48:10(파칭)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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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1:49:45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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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50:53모두들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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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메이비주 (4526182E+6) 2018. 2. 24. 오후 1:53:30운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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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센하주 (6751839E+6) 2018. 2. 24. 오후 1:53:33유혜주 안녕하세요!!(머리박)
>>440 우와아아아아!!(기대 MAX) 그리고 카피페 재미있는 거 인정합니다...(끄덕) 완전 꿀잼 허니잼...
레주 어서오세요! -
446 센하주 (6751839E+6) 2018. 2. 24. 오후 1:53:51메이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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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1:54:17메이비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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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55:29운동 수고하셨습니다..! 메이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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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57:21아무래도 저번에 제가 올린 사이드 스토리에서 익스퍼 보안 유지부의 상관이 서하에게 이번 사건에 대해서 깊게 관여하지 마라고 말을 한 것이 있다보니 이번 사건의 행방이 궁금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답은....오늘 스토리에서 아마 나올지도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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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유혜 - 센하 (4166349E+6) 2018. 2. 24. 오후 2:00:53혹시나 바람을 타고 날아가 네게 닿지 않았을까 내심 걱정했지만, 안전히 네게 닿은 모양이다. 그 중 가장 나은 모습으로 있어야겠다는 너의 대답에 나는 장난스레 미소를 지어올리며, 느릿히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마음 한켠에 자꾸 고양이라는 단어가 걸리적 대는 감각에, 나는 마음 편히 웃음을 지을 수 없었다. 네가 힘들다면 나도 힘든데. 애써 옅게 웃는 너를 보며, 그 고마운 감정을 담아 나 또한 너에게 미소를 지어 올린다. 이번에는 확실히 네게 닿을 수 있도록, 하늘에서 빛나는 별보다도 더 명확하고 빛나도록. 네 눈에 비친 수 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 장을 오랫동안 안봐서... "
치부가 들어나는 기분에 나는 얼굴을 붉힐 수 밖에 없었다. 하기야, 홀로 지내는 동안에는 내가 인스턴트를 먹는대도 걱정을 해줄 이가 없었으니, 비정상적인 식단에 너무 적응이 되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그러고보니 갑작스레 나온 것이기에 집 청소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을텐데. 내가 옷들을 어떻게 정리해두고 나갔더라? 복잡한 마음에 머리가 갑갑해지고, 쉽사리 네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 아냐! 나중에 사면 되지. 요즘 한창 사건이 많아서 못나갔던거야. "
엉망이 된 식습관은 이미 고착된지 오래. 다만 저를 이리도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뭉그러진걸까, 걸음을 재촉하는 너를 보며 나는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진심으로, 너를 위해.
다행히도 슈퍼는 그다지 먼 거리에 위치하진 않아서, 모퉁이를 몇 번 돌고나니 바로 슈퍼의 불빛이 눈에 들어왔다. 저기야, 손가락으로 아직까지 그 불빛이 환한 가게 하나를 가리키며 나는 곰곰히 머릿 속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 서까지 다시 가는 길 알아? 여기 좀 길이 복잡한데. "
안그래도 길목을 몇 번을 돌아서 이곳까지 들어왔다. 이쪽 길은 처음일텐데, 나는 힐긋 우리가 걸어온 발자취들을 뒤돌아보며, 네게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진다.
" 내가 데려다줄까? 이래뵈도 나 유단자인데. "
실 없는 농담을 던지며, 너와 함께 슈퍼로 발걸음을 디뎠다. 꿈이라고 생각 될 정도로 평범하고 달콤한 일상에 너와 내가 들어와있다니. 믿기지가 않을 일이었지.
# 늦게 주셔도 괜찮아요! 여유로울 때 답레 주세요! (부둥부둥) -
451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2:01:38메이비주 운동 수고하셨어요!! (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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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메이비주 (4526182E+6) 2018. 2. 24. 오후 2:04:32(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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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2:13:10이 시간에...저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다갓님...?!
.dice 1 5. = 5
1.잡담이나 해라! 스레주!
2.분홍빛 무언가라도 써보던지! 스레주!
3.놀 시간이 어디에 있냐! 어서 스토리 점건이나 해라! 스레주!
4.떡밥 정보 하나 더 풀어라. 사람들이 추측이 가능하게 하란 말이다! 너만 알지 말고! 스레주!
5.사라져라! 스레주! -
45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2:13:21.........(사라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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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2:13:24다갓...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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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2:13:56호에엑 다갓님.....? (동공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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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2:14:26>>454 붙잡)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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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2:15:36다갓님이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너무 가혹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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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봄은 겨울이 꾸는 꿈 (3190156E+5) 2018. 2. 24. 오후 2:21:48"오늘은 날씨가 좋네."
유리창으로 비쳐 들어오는 햇살의 따스함을 느끼며 중얼거렸다. 의자 등받이에 등을 편안히 기대고 눈을 감았다. 이렇게 밝은 날마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유예은
봄날처럼 나에게 다가와 여름날 햇빛처럼 찬연하게 웃던 너
⁎
"안녕, 너 이름이 뭐니?"
새 학기가 시작되고 얼마 안 되어, 너가 나에게 물었다. 친절한 음성이 나에게 너무 어색하게 다가와 거부감이 들었지만.
"...이지은"
곱게 휘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는 너의 모습이 너무 찬란하게 빛나서 나도 모르게 얼뜨기 같이 대답해버렸다. 바보처럼 입을 벌리고 멍하니 너를 바라보는 나에게도 너는 기꺼이 손을 내밀고 다가왔다.
"그래? 이름 예쁘다. 난 유예은이야. 우리 반 반장인데 나랑 같이 밥 먹지 않을래?"
혼자 있는 나를 동정한 것일까, 평소라면 동정하지 말라고 화를 내야했지만 내밀어진 손을 차마 내치지 못하고 어설프게 맞잡았다. 손에서 느껴지는 너의 온기는 따뜻했다. 열린 창문 사이로 불어오는 봄기운 가득한 바람과 햇살처럼 환히 빛나는 너. 일본 순정만화에 나올 법한 비현실적인 관경이었다. 그만큼 네가 너무 아름다웠다. 너의 주위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그 찰나를 그냥 보내기는 너무 아쉬워서 나는 또 바보처럼 쉽사리 손을 놓아주지 못했다. 너와의 첫 만남이었다.
너와 함께한 시간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었다. 책상에 마주 앉아 같이 밥을 먹는 일,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 소소한 일상들, 함께 걸어가는 하굣길. 그런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에 사람이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너와 함께하면서 처음 알았다.
"그랬더니 아빠가 나보고 뭐라고 했는지 알아? 추우면 추어탕을 먹으라는 거야!"
책상 위에 팔꿈치를 대고 올린 손에 턱을 받치고 너의 모습을 마음에 새겼다. 저런 시답잖은 농담에도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웃는 네가 얼마나 반짝이는지 너는 모를 테지. 너의 이야기는 주로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였다. 그럼에도 나에게는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너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나는 평범한 학생이 될 수 있었다. 당장이라도 고아원이 아닌 집에 가면 부모님이 나를 반기고 있는 꿈을 꿀 수 있었다. 잠에 들지 않고도 꿈을 꿀 수 있는 그 순간이 너무 귀중했다.
"내 말 제대로 듣고 있는 거야?"
너의 목소리가 꿈속에서 헤매던 날 깨웠다. 머리채가 붙잡혀 강제로 물 밖에 내쳐진 물고기가 된 기분이었다. 아직도 꿈과 현실이 구분되지 않아 눈을 천천히 깜빡인다. 교실이었다. 허상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순간의 행복이 안개처럼 흩어져 허망감만 남게 되었다. 행복의 잔재가 못내 아쉬워 슬쩍 눈을 돌려 너를 본다. 너는 여전히 눈이 부실 정도로 반짝이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양 볼이 상기되어 보기 좋은 분홍색이 만들어져있다. 너와 계속 있다보면 나도 저런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겼다. 그래서 너가 너무 소중했다. 너와 함께한 시간이 소중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너는 바다와 같았다. 나는 구름 한 점 없이 화창한 하늘 아래로 광원하게 펼쳐져 있는 바다에 발을 담그고 서있었다. 발가락 사이사이로 파도가 철퍽거리며 발을 간지럽힌다. 그 간지러움마저도 나쁘지 않은 기분이었다. 아니, 오히려 기뻤다. 찬란한 축복에 휩싸여 난 너에게 푹 빠지고 싶었다. 설령 흠뻑 젖는다 하더라도.
⁎
깜박 졸았나.
작은 빛이 눈꺼풀 사이로 서서히 들어왔다. 아직도 잘 떠지지 않는 눈을 게슴츠레 뜨고 등을 굽혔다. 조금 멍한 기분이다. 부스스한 머리카락이 어깨를 타고 흘러 내려와 허둥지둥 흩트려진 자세를 바로잡고 창문을 보았다. 따스하게 비추던 햇살은 구름에 가려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가만히 앉아 창가너머를 보았다.
유예은.
봄날처럼 나에게 다가와 여름날 햇빛처럼 찬연하게 웃던 너
지나간 봄날을 그리워한 꿈이었다.
//독백을 썼지만 너무 뜬금없는 느낌이라 슬프네요.. 엉엉 -
460 헤세드 -타미엘 (7234287E+5) 2018. 2. 24. 오후 2:23:00"풀린 머리, 되게 예뻐요"
머리 땋았을 때보다 더 예쁘다고 말하며 그는 닉시가 풀어준 타미엘의 머리를 가볍게 쓸어넘겼다.
"으음... 침대를 가져오면 타미엘도 더 피곤해질테니까 현실에 있는 침대에서 같이 자요."
그러면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 진짜 사랑스러우신 거 알아요?"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을 반복하던 그는 무언가 생각에 잠겼다가 타미엘을 바라봤다.
"걷다가 다리 아프시면 말해줘요."
너무 다리가 아프다면 업거나 공주님 안기로 안기로 안을 생각인 듯 싶었다. 일단, 나가는 게 먼저 아닐까요, 헤세드?
//답레 쓰고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
461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2:23:12얻.....저것은...따스하고 살랑살랑한 이 느낌...! 그런가...과거의 첫사랑인가...! 그런 것인가...!!
-
46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2:23:24다녀오세요! 헤세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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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후 2:23:48>>461 첫사랑 아닌데...! 첫 친구입니다... 히히ㅣ... (시선회피) 지은이 급 밝아진 주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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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후 2:24:03헤세드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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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2:24:50헤세드주 다녀오세요!
헉 첫친구....! -
46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2:25:31>>4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첫 친구...! 매우 소중한 이였겠군요. 지은이에게 있어서 말이에요!
-
467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2:25:51음... 유혜주는 뭘하지....
. dice 1 5.
1. 밥이나 먹어
2. 독백 쓴 거 안올리냐?
3. 야 그거 버리고 분홍빛 하나 써 봐라
4. 잡담이나 해라
5. 사라져라!!! (공격) -
468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2:26:05헉 실수
.dice 1 5. = 4 -
469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2:26:18넵 다갓님....!
-
470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후 2:27:25잡담.... ㅋㅋㅋㅋㅋㅋ 이때가 모아둔 카피페를 방출할 기회인가!
-
471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2:29:12꺄아아악!!! (야광봉)
-
472 카피페 3 (3190156E+5) 2018. 2. 24. 오후 2:29:431.
이준 : 하윤, 노답이 무슨 뜻이지?
하윤 : 아, 그건 “노력하는 자만이 답을 얻는다.”는 말을 줄인거에요. 줄여서 노답.
~아롱범 팀 회의~
이준 : 난 우리 팀 모두가 노답의 표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팀원들 :
2.
?? : 시간 있으세요?
아실리아 : 응, 왜?
?? : 그럼 아껴쓰세요~
아실리아 : ㅋㅋㅋㅋㅋㅋㅋ(써먹어야지!)
아실리아 : 서하 시간 있어요?
서하 : 아니, 어. 아실리아 나 지금 나가고 있어.
3.
권주 “미술실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유혜 선배가 주워 보관했는지 가져다 주었다. 감사해하며 받아드는데”
유혜 : 정말 미안한데 현금이 거의 사라진 모양이야.
권주 : 정말 죄송합니다만 1원도 줄지 않았습니다.
유혜 : 진짜 미안.
4.
하윤 : 계속 나보고 바보, 바보 그러는데 바보가 뭐가 나빠?
서하 : 머리.
5.
선배가 까마귀가 하얗다고 했을 때 ‘이상한 소릴 하네.’라고 생각하는 게 이설리스, 검다고 반박하는 사람이 다솔, ‘이제부터 까마귀는 하얗다!‘고 전파하고 다니는 게 이지은, 입 다물고 까마귀를 하얀 페인트로 칠하는 게 해링턴. -
473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후 2:30:49(코 쓰윽) 카피페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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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까마귀주 (0103786E+5) 2018. 2. 24. 오후 2:31:24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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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2:31:32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장님ㅋㅋㅋㅋㅋㅋㅋ(빵)ㅋㅋㅋㅌㅌ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유혜가 잘못했네;;;; 권주야 미안해;;;;(무릎꿇) 아니 서하는 왜 바로 나오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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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2:32:175번...ㅋㅋㅋㅋㅋㅋㅋ 까마귀야..! 도망쳐...!! 그리고....서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하:........(반박 못함(아무런 말도 못함(괜히 찔림)
그리고 2번....서하라면 정말로 저렇게 말할 것 같아서......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477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2:32:33어서 오세요! 해링턴주!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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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후 2:32:46앗 까마귀주 계셨구나..! 안녕하세요!
>>4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주야 미안...;;; 너의 이미지가..(입틀막)
그리고 서하라면 왠지 무조건 시간 없다고 답하다가 상대가 아실리아인거 알고 바로 뛰쳐나올 것 같... -
479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후 2:34:57>>476 사실 서로 존댓말하는지 아닌지 햇갈려서 막 일상 찾아보러 다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왠지 해링턴이라면 바로 까마귀 칠해버릴 것 같은 프리 아메뤼칸이니까..(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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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2:39:06근데 이 카피페요! 자기가 직접 다 구상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디서 소재를 얻은 다음 다음 대사들을 만드는건가요...! (카피페 해보고 싶은데 잘 모름(어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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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2:41:04>>480 인터넷에서 쳐보고 몇 개 영감을 얻은 후어...! 사실 저도 카피페 어캐하는지 잘 몰라서...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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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2:42:05카피페는 보통 인터넷에 소재가 있는 것으로 알아요! 그리고..여담이지만.... 서하와 아실리아는 일단 서로 말을 편하게 하는 사이에요. 아실리아가 가끔 말을 높이기도 하는데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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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2:43:21>>482 (동공지진) 그 그렇군요... 서하도 존댓말...(눈물) 잘못본건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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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2:43:45(메모) 소재를 찾으러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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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2:46:28실수했다니 부끄럽네요...(땅파고 뛰어내림) 캐붕 죄송합니다!! 으아
그리고 유혜주 다녀오세요! -
48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2:52:34>>4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마 초기 때...(끄덕) 그리고..카피페인데 뭐가 어때서요! 원래 카피페는 캐붕도 좀 나고 그러는겁니다...! 그리고 유혜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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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2:52:35(돌아옴)
후후... 역시 창작은 저랑 안맞는...(흐릿₩ -
488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2:53:04(인사하고 1초만에 돌아온 유혜주를 바라보는 스레주의 심정을 서술하시오)(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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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2:53:27ㅋㅋㅋㅋㅋㅋ어서와요 유혜주! ((모르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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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2:53:33....(시선회피)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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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2:54:08>>488 ㅋㅋㄱㅋㄱㅋㅋㄲㄱ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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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2:55: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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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3:14:57갑자기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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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3:17:14때로는 이럴때도 있는 것이겠죠..! 근데..벌써 500이 코앞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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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3:17:51와아아!! 진행 중에 터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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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타미엘-헤세드 (8033409E+5) 2018. 2. 24. 오후 3:18:45쓸어넘기면 빛이 희미하게 반사되어 무지개가 살짝 어린 듯 반짝반짝한 머리카락이 풀린 게 예쁘다는 말을 듣고는 정말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합니다. 진짜 고민이긴 했으니까요. 살짝 닿을 정도까지 자를까. 라는 거.. 음.. 정말 고민하는 건가요? 뭐. 어차피 타미엘이 관리하는 건 아니니까요. 닉시들은 자르지 말라고 하겠지요.
"현실에서.. 같이 자는 건가요?"
정말 좋아요. 라고 희미하긴 하지만 확실히 화사한 미소를 짓고는 중얼거리다가 정말 사랑스럽다는 말에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얼굴을 확 붉어져 있군요. 저..저도 헤세드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고..멋지다고 생각하고.. 그..라고 말을 잇지를 못합니다. 딱히 잘 배우지 못했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한데.. 아프다면 말하라는 말에 괜찮다고 합니다. 공간 안에서는 정말로 괜찮은걸요.
"가운 벗고 다른 잠옷으로 갈아입어야겠네요.."
혼잣말하듯 중얼거렸습니다.
//갱신합니다아..다들 안녕하세요! 후후.. 너 리x망고..날 5시간이나 걷게 만든 건 잊지 않겠다... -
497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3:20:17타미엘주 어서오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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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3:24:09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오후에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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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타미엘-헤세드 (4348814E+5) 2018. 2. 24. 오후 3:31:23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예요..
우와아아.. 이벤이랑 일이랑 멀티플레이어 가능할까..(츅츅 처짐) -
500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3:31:44타미엘주 어서오시고 5시간이나 걸으셨다니...(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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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3:33:08>>499 .......(동공대지진) 무...무리는 안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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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타미엘주 (4348814E+5) 2018. 2. 24. 오후 3:37:26어제 일이 오늘에 영향을 주는 것이 너무 심해요.. 그나마 어제 장판은 멀쩡해졌으니까 따땃한 데에서 자서 좀 낫지 계속 고장이었으면 오늘 알바 파업했을걸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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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3:39:14그러고 보니까 스레주가 분기가 나뉘어도 어떤 루트로 들어갔는지는 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으음..어떻게 해야 여러분들이 나중에 극대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까요? 혹시라도 진엔딩 루트로 들어갔을 때..앗..이거 진엔딩 루트구나..라는 것을 깨달을 때 소름을 느끼게 하고 싶은데..(님 인성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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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J (3948927E+5) 2018. 2. 24. 오후 4:02:11"내가 널 연기하려면 뭘 따라하는 게 제일 중요할까?"
J: 언제고 한결 같아 보이는 듯한 모습이요. 말투, 행동, 표정. 전부 다.
"비밀요원이 된다면 코드네임은 무엇으로?"
J: J
"너의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J: 평소와 같아요. 안 그럼 거짓말을 하는 의미가 없는걸.
아니면 당신 반응에 따라 달라지나? 에이, 어려워요. 이런 건 묻지마.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집간당 유후~ -
505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후 4:04:09제이주 어서오세요! 저는 이만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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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4:08:25어서 오세요! 제이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제이의 정보는 내가 받아간다...!! 그리고 지은주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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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4:13:23으아아..팔아프다아아아아... 돌아와서 갱신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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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4:13:59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팔이 아프다니..! 으아아아아..!(마사지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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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4:16:00아픈 게 너무 심해서 조금 나중에 올게요ㅠㅠㅠ 저주파자극기도 지금 안되는데 일났..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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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4:16:04제이주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지은주 안녕히가세요! -
511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4:16:37앟앟 헤세드주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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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4:16:48>>509 아픈 거 아픈 거 다 날아가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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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4:58:28음...앞으로 2시간 30분 정도 남았군요! 좋아...! 음..음..(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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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5:59:24그리고 지금까지 쭉 잠수모드라니...! 스토리를 위해서 다들 체력을 아껴두고 있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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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다솔주 ◆wuDPSMwuRs (2226488E+5) 2018. 2. 24. 오후 6:00:44서 내에 사람이 몇몇 있었기에 거리가 너무 벌어지면 놓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곧 월하가 발걸음을 늦추어주었기에 다솔은 내심 안심했다. 아까처럼 차이를 벌리지 않으려고 하며 열심히 월하를 따라다녔다. 계단은 한적했다. 사람도 없었고, 썰렁하다 못해 조금 추운 느낌까지 들 정도여서 다솔은 들고 있던 쟁반을 꼭 끌어안았다. 계단에서 놓치지 않기 위함도 있었지만.
유체이탈, 괜히 한 번 월하의 말을 따라해 보았지만 별 의미는 없었다. 계단에 녹음기마냥 다솔의 목소리가 살짝 울려 퍼졌다. 속으로 유체이탈-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바닥에 누워 있는 사람에서부터 창백한 색의 영혼이 빠져 나오는)를 대강 떠올리고는 이해했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 뭔가... 신기하네요. 초현실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
하긴, 따지고보면 자신이 얼음을 만드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는 것도 일반 사람에겐 비현실적인 이야기겠지. 뭔가 바보같은 말을 한 듯한 기분이 들어 다솔은 멋쩍게 웃었다.
" 음.. 저는 얼음을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
보통은 자신의 능력을 남에게 소개할때면 직접 자그마한 얼음을 만든다던가 해서 시범을 보여주곤 했는데, 쌀쌀한 계단의 분위기에 관두었다.
=
갱신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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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6:07:53어서 오세요! 다솔주!!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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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J-메이비 (5990371E+5) 2018. 2. 24. 오후 6:09:00아가씨? 제이가 입동굴 보일 정도로 시원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 내 말투가 여자애 같다는 소리는 들은 적 있어요. 조신하다더군요. 글쎄, 평범한 건 아니고? "나도 내가 아가씨가 아니라는 게 아쉬울 뿐이죠." 마찬가지로 짓궂은 말투로 맞받아친다.
이런, 내가 깨운거군요. 아니면 내 콧노래가 듣기 좋았나요? 아니면 꽃향기 때문인가? 그럼 좋을 텐데. 질투가 심하다는 말에 가만히 고개를 기울이다 어깨를 슬쩍 으쓱여보였다. "그럴지도요." 나도 날 잘 모르는데, 어떻게 대답해줄 수 있겠어요. 당신은 어때, 당신이라면 어떨 것 같아.
제이는 몸 걱정이나 하라는 핀잔에 한숨섞인 미소를 지었다. 저번부터 내 몸 걱정 많이 하네. 두 달간 자리 비운게 그렇게 임팩트가 있던 것도 아닌데. 당신과는 인연이 있어서 그런걸까. 알게모르게 잔정이 많은 가봐요, 당신도. "내 몸은 내가 잘 알아요." 제이는 거기까지만 말했다. 메이비가 잠시 멀어지는 기척이 들리자 두 손으로 창가를 짚고서 폴짝 뛰었다. 그대로 창가난간에 엉덩이를 붙이며 공중에 뜬 다리를 번갈아 흔들었다. 옆에 있던 꽃을 손끝으로 건드리며 실실 소리없이 웃다 당신의 물음에 고개를 들었다. 그 사이에 또 들어왔어요? 인력증감이라도 한대?
"이번엔 또 누가 왔대요? 나는 왜 한 번도 못 봤지?" 아아니, 못 보는 건 당연하지만. 제이가 부루퉁한 표정으로 입술을 비죽였다. "인사 한 번을 못했어요." 쳇, 하는 불평이 작게 뒤를 잇는다. -
518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6:15:20어서 오세요! 제이주! 제이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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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메이비 - J (7742726E+5) 2018. 2. 24. 오후 6:21:15"그러게 말입니다, 선배가 여자애였다면 제가 많이 귀여워해줬을텐데 말입니다."
농담이긴 하지만, 진짜로 그렇게 되면 귀여워 해줄지도 모르겠다. 뭔가 귀여울거 같잖아.
그녀는 그런 시답잖은 생각을 하면서 약간은 어정쩡한 대답이 들려오자 크게 신경쓰지는 않은채로 뭐라고 이야기할지 고민하다 그냥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는 그의 몫의 차까지 타와서는 살며시 건넨다. 참 안타깝게도 선배의 취향까지는 모르는터라.. 무슨 차가 좋을지 몰라서.
그냥 레몬차를 가지고오긴 했는데. 뭐 싫으면 먹다 말겠지하고 가볍게 넘어가기로 했다.
"몸을 잘 아는건 의사 선생님입니다- 선배님."
그녀는 이제 정말 예전부터 알고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선배밖에 남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려다가 그마뒀다. 괜히 집착하는것처럼 보이잖아.
어쨌든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걱정을 하고 있다며 덧붙이고는 그의 행동을 유심히 살폈다.
정말로 여자 아닐까 저 선배. 하는게 너무 여성스러운데....
"해링턴..? 인간 하는 신입입니다~ 능력은 까마귀 인간으로 변한다는데. 본적은 없어서 모르겠고."
그녀는 선배가 불평하는 모습에 피식 웃고는 차로 목을 축였다.
"사건 터지면 저절로 알게 되겠죠." -
520 J (4884851E+6) 2018. 2. 24. 오후 6:21:18ㅇㅏㅅ 아들 쫀저녁ㅇ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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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J (4884851E+6) 2018. 2. 24. 오후 6:21:45헉 아들 누구..나 아들 웂ㅇㅇ어 다들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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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메이비주 (7742726E+5) 2018. 2. 24. 오후 6:21:51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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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6:24: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메이비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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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J-메이비 (5990371E+5) 2018. 2. 24. 오후 6:37:07"그거 아쉽네요. 당신한테 귀여움 받는 선배는 몇 되지도 않아서 특별한 것 같잖아." 제이가 깔깔 웃었다. 아니면 아예 없나? 당신이 누군가를 귀여워하는 모습을 제대로 본 기억이 없는걸. 그럴 만한 사람이 없었나요? 아니면 이제껏 그럴만한 여유가 있었…던가. 문득 지금 당장 당신이 무슨 표정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궁금해지더랬다. 때문에 아쉬웠다.
걱정해주는 건 진작 알고 있었어요. 당신의 걱정하는 방법은 보이지 않는 나라도 다 느껴지는걸. 음, 내가 후배 보는 (마음의)눈은 참 잘뒀어. "네에, 네에, 후배 걱정 안 하게 잘 챙긴대두요. 흐흥" 걱정이 담긴 핀잔을 듣는 와중에도 뿌듯한 표정으로 당신에게서 잔을 받아들었다. 앗, 레몬차. "나 이거 좋아하는데. 어떻게 알았어요?" 잔을 가까이 가져와 향을 맡고는 조심스럽게 입술을 축였다. 상큼해. 얼그레이 같은 홍차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상큼한 게 생각날 때가 있더군요. "조인鳥人? 와아, 몸이 직접 변하는 능력은 처음봐요. 그렇구나." 까마귀면 막 반짝반짝한 거 좋아할까요? 생일 언젠지 기억해서 언제 한 번 챙겨줄까봐. 조잘조잘 말을 이어가다 문득 기억났다는 듯 메이비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런데 왜 이시간까지 있던 거예요? 어제 집에 안 들어가기라도 했어요?" 아무래도 몸 걱정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당신 같은데. 제이가 컵받침을 함께 들며 차를 홀짝였다. -
525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6:38:36메이비주도 어서와요 ㅇㅅ<
>>523 아니...아들이 왜 저기서 나와...?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2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6:39:12음...음... 스레주는 슬슬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지현주가 없게 될시에는..음.. 다른 케이스를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감마전부터....? 약간 스토리 변경이 될지도 모르겠지만...일단 지현이와 관련있는 애다보니..... 일단은 그렇게 될 듯 합니다. 네.
아무튼 슬슬 식사를 하고 오도록 할게요!! -
527 헤세드 - 타미엘 (7234287E+5) 2018. 2. 24. 오후 6:47:12"같이 있는 게 가장 좋을 것 같고... 너무 늦으면 자고 가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타미엘에게 대답하던 헤세드는 뒤어지는 말에 얼굴이 새빨개져서 그대로 고개를 푹 수그렸다.
"무, 무리해서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되게 잘 전해졌으니까요"
자신에 대한 칭찬에 익숙하지 않은 듯, 더듬거리며 말하던 그는 곧이어 다시 고개를 들어서 끄덕였다. 그러다, 타미엘을 바라보기도 했다.
"어, 그것도 좋을지도요... 갈아입을 때, 집 구경 하고 있어도 괜찮을까요?"
조금 생각에 잠겨있던 헤세드가 타미엘에게 허락을 구하듯 물었다. 아무래도 아까는 정신 없어서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던 것을 확인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저녁 먹고 답레를 슬쩍...!! -
528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6:50:45레주 다녀오구 헤세드주 엇솨요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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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6:53:03반가워요!!!XD
원래 중장문러였는데 갈수록 단~중이 되어가네요.. :3c 노력해야겠다..!>:3 -
53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02:45식사를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빰빰~ 그리고 스토리 출석체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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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7:04:24제이주~(손파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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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아실리아주 (8578328E+6) 2018. 2. 24. 오후 7:05:28막 집에 도착했네요 :>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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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앨리스주 (4117165E+5) 2018. 2. 24. 오후 7:05:34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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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06:14제이주와 아실리아주 앨리스주 3명 다 체크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와 앨리스주!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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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7:06:35모두 어서오세요!!
헤세드주 체크합니다!XD -
536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7:06:40(빼곰) 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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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다솔주 ◆wuDPSMwuRs (5015422E+6) 2018. 2. 24. 오후 7:07:48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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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아실리아주 (8578328E+6) 2018. 2. 24. 오후 7:08:34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엄청 오랜만에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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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7:08:36레주 웹박수 뷰내는 이벤트는 기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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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7:12:15유혜주 다솔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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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7:12:49핫 다들 어서오세요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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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13:00헤세드주와 유혜주와 다솔주 3명 다 체크하겠습니다! 지금 계시는 분들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웹박수는 익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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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7:13:25예ㅔ에ㅔ 모두 반가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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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18:18오늘은 정말로 오랜만에 렛쉬쟝도 함께 합니다! 여러분!!
렛쉬:왈! 왈! 왈!! -
545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21:324분 남았는데 지현주가 오질 않으신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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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7:23:03그그그그그렇군요! 와!(렛쉬를 모르지만 아는 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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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24:17>>5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Case 7에서 처음 나온 골든 리트리버랍니다. 스토리 요약란에 다 있다구..!(??) 지금은 경찰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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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앨리스주 (4117165E+5) 2018. 2. 24. 오후 7:25:22웹박수는 어떻게 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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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27:12>>548 웹박수의 내용은 스레주가 아니면 볼 수 없답니다. 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매주 월요일에 갱신하면서 들어온 내용을 올리고 있고요. 위키에서 웹박수란을 들어가면 지금까지 공개된 웹박수를 볼 수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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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앨리스주 (4117165E+5) 2018. 2. 24. 오후 7:27:37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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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28:5827분....음... 곤란하네요. 지현이와 관련된 케이스이데...정작 지현주가 체크리스트에 없다고 한다면...이것을 진행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고민) 아무래도 해당 범죄자가 메인으로 나오는 상황이기도 하는지라...(깊은 갈등)
어쩔수 없지요. 저번..알트주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판단. Case의 순서를 조금 바꾸겠습니다. Case 15로 나올 예정이었던 것을 먼저 하도록 할게요. 이번 것은 조사라기보다는 스토리 전개라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서 또 5%의 정보가 풀리게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진행하겠습니다.
감마전은 Case 13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이기에.. 지금은 어떻게 할 수 없음을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진행하겠습니다! -
552 지현주 (7749486E+5) 2018. 2. 24. 오후 7:29:51으아아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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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지현주 (7749486E+5) 2018. 2. 24. 오후 7:30:15피곤해서 집에 와서 바로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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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30:51시작하려는데....지현주가 오셨나..! 그럼 예정대로 하면 되겠군요! 체크하시나요? 지현주? 일단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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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지현주 (7749486E+5) 2018. 2. 24. 오후 7:31:26네 페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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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지현주 (7749486E+5) 2018. 2. 24. 오후 7:31:35아니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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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31:49알겠습니다. 체크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진짜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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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7:32:14지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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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아실리아주 (8578328E+6) 2018. 2. 24. 오후 7:32:36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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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다솔주 ◆wuDPSMwuRs (3890124E+6) 2018. 2. 24. 오후 7:33:2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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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꽃돌이 (2212528E+6) 2018. 2. 24. 오후 7:35:05으ㅏ아아ㅏㄱ 체크!!!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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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7:39:12로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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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Case 13 (35445E+60) 2018. 2. 24. 오후 7:40:24Case 13. 절망을 연주하는 멜로디
단수 사건에서 마지막에 모습을 보였던 흑막이라면 흑막이라고 할 수 있는 해문에 대한 조사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다. 지금 막 들어온 이들도 있고, 바빠서 무슨 조사가 이뤄지는지 알 수가 없을수도 있는데다,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유괴된 아이들의 수로 인해서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이준은 모두를 모은 후에 브리핑을 시작했다.
천장에 달려있는 모니터에 떠 있는 모습은 신해문. 바로 그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준은 브리핑을 시작했다.
"자네들도 알겠지만, 지금 성류시에선 아동 유괴사건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네. 지금까지 사라진 아이의 수는 총 42명. 물론 이 쓰레기같은 녀석이 전부 다 유괴한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그래도 가능성은 있겠지. 일단 저번 익스파 체크기에 감지된 수치는 S급. 하지만 서하 군이 확인한 데이터베이스에는 A급으로 기록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R.R.F. 그 녀석들이 또 개입했을지도 모르지."
이어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자신의 옆에 서 있는 커다란 골든 리트리버. 그리고 아롱범 팀의 경찰견인 렛쉬를 쓰다듬으면서 모두를 바라보면서 근엄한 목소리로 물었다.
"일단 현 상태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겠지. 지금 상황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뭐든지 묻도록 하게나. 답변할 수 있을 만큼은 답변하도록 하지. 참고로 사살 명령은 떨어지지 않았네. 아직 아이들이 같이 있을 가능성이 크니까. 아이들이 희생당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사살은 지금은 힘드네. 말 대로, [최면 능력자]니까... 무슨 짓을 할 지 알 수 없기도 하고..."
"...참고로 용의자의 이름은 신해문. 능력은 [마인드 마리오네트]. ...특정한 조건을 발동시키면...최면효과로서 조종이 가능하다는 모양이에요. ...일단 그것이 뭐인지는...모르겠지만..주의해주세요."
이어 서하가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서 거기에 있는 자료를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특정한 조건]이 무엇인지는 서하도 모르겠다는 듯이 나른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그 말을 전부 들은 이준은 작게 침묵을 지키다가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질문이 있으면 하게. 곧 출동해서 수색작업을 할 테니."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
56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40:44로제주도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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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이설리스주 (0636896E+5) 2018. 2. 24. 오후 7:41:36현실에 치여서 죽을거같은 이설리스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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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42:59이...이설리스주...괜찮으세요?!(동공지진) 일단은 어서 오세요..! 체크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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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7:44:00이설리스주 어서와요! 괜찬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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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앨리스 (4117165E+5) 2018. 2. 24. 오후 7:45:18"최면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만약 팀원 중 누군가가 최면에 걸려 해문의 명령에 따른다면 임무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는 것은 물론 아이들까지도 위험해질 수 있기에 최대한 최면에 걸리지 않고 걸려도 빨리 풀어야한다.
한대 때리면 풀리는 정도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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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7:45:41이설리스주 로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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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48:07레스는 8시 10분까지만 맏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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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7:48:46아, 그거 역시 좀 느낌이 안좋더라니. 유혜가 고개를 까딱이며 제 미간을 잔뜩 찌푸려냈다.하는 짓도 추잡스럽게 능력을 이용해서 애를 납치하는 거라니, 차라리 그 최면을 이용해서 범죄자들의 자백을 받아내는 데 사용하면 얼마나 좋아. 그녀는 이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느릿히 제 손을 올려냈다.
" 실종 아이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나요? 실종 시간이라던지, 장소라던지. 이상 징후라던지... "
그 요즘에는 부모들이 걱정 되는 마음에 위치추적이 되는 시계를 채우는 경우도 있다던데, 볼에 공기를 집어넣고 이내 그것을 불어내던 유혜가 느릿히 제가 앉은 의자를 뒤로 밀어냈다. -
572 이설리스주 (0636896E+5) 2018. 2. 24. 오후 7:51:17오늘도 얼굴정도만 비추러 온거라서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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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지현 (8259485E+5) 2018. 2. 24. 오후 7:51:42"...하..."
결국 이리저리 조사를 다녔음에도 아이들이 납치되는 것 자체는 막을 수는 없었다. 혼자서 그 광범위한 장소 전체를 찾는 것은 결국 무리가 있다는걸까.
"...알겠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놓칠 수는 없다. 출동 준비나 하자. 총기에 테이저셀을 채워넣고, 예비용 탄환도 챙긴다. -
574 로제 (2212528E+6) 2018. 2. 24. 오후 7:51:45유괴된 아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용의자는 또 R.R.F가 관여되어 있는지 수치가 또 올라 있었다. 페도필리아도 아니고 왜 어린 아이들을 유괴하는진 모르겠지만. 뭐, 자신만의 어린아이 천국을 만들겠다면야 친절하게 은팔찌로 관자놀이를 때려줄 자신은 있었..아, 이게 아니지. 은팔찌로 손목을 장식해줄 자신은 있었다.
뭐, 이러저러한 사실을 다 내치고. 지현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는 입술 속의 살을 자근 깨물었다. 정말 괜찮을까. 내가 너무 걱정 하는건가, 아니, 걱정해야 할 일은 맞다만.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앞섰다.—그래, 너는 병이 있잖아. 그녀도 같은 병이 있을까 두려운건가?—
"최면에 빠진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은.."
있겠지. 당연히. 그는 말을 아꼈다. -
575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7:52:01>>572 그...그렇군요....(주륵(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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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7:53:08두 달 간의 병가는 제이에게도 제법 큰 손실이었다. 그간의 일들을 전부 브리핑 받을 새도 없이 소집명이 내려진 것이다. 그래도 대충 어떻게 흘러가고 있다는 건 알았으니까…. 제이가 한쪽다리를 꼬았다. 팔꿈치로 옆에 있던 책상을 짚으며 비스듬히 기운 상체를 지탱하자 절로 버릇이 기어나왔다. 손으로 입술을 건드리며 생각에 빠진 것이다.
특정한 조건? 피리부는 사나이도 아니고. 그 이야기는 결말이 어떻게 됐더라. 제이가 날숨을 흘렸다. "아이들 연령대는 주로 어떻게 돼요? 공통된 특징이 있다던가, 실종 시간 같은 거 말이에요." 아마도 밤에서 새벽 중 제 부모가 잠든 시간을 기다렸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
577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7:53:32"... 그렇군요... 42명이나...."
헤세드는 기억이 끊겼던 것ㅡ게부라였지만ㅡ에 고개를 갸웃 기울이다가, 아랫입술을 꽉 물었다. 어릴 때 네가 생각난 거야? 그렇지?
"정말 그들은 끼어들지 않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비를 베풀지 않느냐는 조금 다른 문제였다. 헤세드가 고개를 긁적이다가 한숨을 살짝 내쉬었다.
"특정한 조건만 알면, 조금 쉬울텐데... 일단 얼른 잡아서, 아이들을 다시 구하는 게 먼저일 것 같아요"
질문은 하지 않을 모양이었다. 그렇겠지, 네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분명 질문해줄 것이다. 같은 걸 물어볼 수도 있으니. -
578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7:54:08다들 어서와요! 에고 이설리스주 우째ㅠㅠㅠㅠㅠ우리 이설리스주 쉬게 해달라!해달라!(일인시위) 무리하지 말구요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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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7:55:25아이고 이설리스주;ㅁ;(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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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7:57:09레주, 저희 일상에서 나눈 대화랑 그런 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일상이 끝나지 않았음)(급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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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지현 (8259485E+5) 2018. 2. 24. 오후 7:57:59이설리스주 ;ㅁ;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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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03:25>>580 .....(동공지진) 그것이 문제가 되겠지요. 일단 그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말고 사건에 대해서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하의 답은 차후에 밝혀질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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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8:04:39체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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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최다솔 (2226488E+5) 2018. 2. 24. 오후 8:04:4442명, 이라는 말을 듣자 다솔은 눈썹을 살짝 찌푸렸다. 모방범이 존재할 수 있다고는 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엄청난 숫자였다. 거기다가 어린이라니, 문득 범인에 대한 혐오감이 쎄하게 몰려 들었다. 불쾌한 감각을 무시하기 위해서 브리핑에 집중했지만 오히려 기분만 나빠질 뿐이었다. 물론 아이들을 납치하고 아무 짓도 안한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당연히도 그럴 리가 있을까. 어떻게 해서든 아이들의 목숨이 안전한지가 가장 의문이었다.
최면을 거는 자와, 갑자기 도시에서 사라진 아이들. 동화책에서 본 피리 부는 사나이가 떠올랐다. 다솔은 수첩을 꺼내서 흐릿한 빛깔의 연필로 범인의 이름과 특징을 기록해두었다. ' 특정한 조건 '이라는 단어를 쓸 때만은 힘을 꾹 주어 가장 진하게 글씨를 쓰고, 그것으로는 부족했는지 밑줄까지 쫙, 하고 그어 놓았다.
" 음, 혹시 가장 마지막으로 신해문이 목격된 장소는 어딘가요? "
혹시나 조금이나마 단서가 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손을 들고 질문을 했다. -
585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8:05:43권주주 어서오세요!
이설리스주... ((흐으릿)) -
586 로제 (2212528E+6) 2018. 2. 24. 오후 8:06:03이설리스주..8ㅁ8 (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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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08:21어..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네! 다음턴부터 참가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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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8:08:5642명. 빈말로도 적다고 할 수 없는 숫자이다. 아실리아는 바닥을 향해 시선을 떨어뜨리곤 가만히, 아무런 질문도 던지지 않은 채 그저 다른 동료들의 질문을 경청했다.
그러면서도 R.R.F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가만히 시선을 올려 제 앞을 똑바로 바라보는 것이지. 참 여러모로 달갑지 못한 이름이었다. 아실리아는 저도 모르게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아주 못 하는 짓이 없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납치된 아이들의 숫자를 생각하며 도로 시선을 내리깔았다. 42명이라, 그렇게 수가 많다면 웬만한 장소에 숨기는 건 어림도 없을텐데. -
589 다솔주 ◆wuDPSMwuRs (2226488E+5) 2018. 2. 24. 오후 8:09:04이설리스주..ㅠㅠ(토닥토닥
다들 어서오세요! -
590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8: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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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센하주 (6751839E+6) 2018. 2. 24. 오후 8:10:26마트 다녀오고 공부 좀 하고 드디어 리갱!!!!!(털썩)
센하주: 오늘도 어김없이 나는 짐꾼이어따......(무한점) -
592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8:10:45>>590 ㅋㅋㅋㅅㅋㅅㅋㅅㅋㅋㅋㅋㅋㅋㅋ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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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10:52>>590 머리 박지 마세요! 아실리아주!! 8ㅁ8 늦을 수도 있지! 뭐가 문제인가요...! 아무튼..! 다음 레스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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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11:13그리고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체크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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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이름 없음 (8578328E+6) 2018. 2. 24. 오후 8:12:26모두들 어서 오세요 :>
>>5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593 (부둥) -
596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8:12:43센하주 어서오세요! 센하주 공부...8ㅁ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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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센하주 (6751839E+6) 2018. 2. 24. 오후 8:12:55다들 안녕하세요! 네! 체크하겠슴다!!(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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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8:14:57다들 어서와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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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Case 13 (35445E+60) 2018. 2. 24. 오후 8:23:32대원들이 하는 말에 대한 질문을 들으면서 이준은 고개를 천천히 침착한 목소리로 대답하기 시작했다.
"최면을 푸는 방법은 데이터베이스에는 기술되어있지 않기에 알 수 없지만, 저번 사건을 떠올려보면...일단 강제적인 어느정도 세기의 물리력을 가하면 깨어나는 모양일세. 마치 꿈에서 깨어나는 것처럼 말일세. 하지만, 어린아이에게 하기엔 너무 위험한 상황이지. 그리고 실종된 아이들의 공통점은 전원 5~10살 사이라는 것일세. 말 그대로 정말로 어린아이들을 노리고 있는 범죄네. 실종시간은 전원 낮. 그리고...마지막으로 아이들이 목격된 곳은 각각 다른 모양일세. 다만 이런 공통점은 있네. 실종된 이의 친구 아이의 말을 들어보면 데리러 왔다고 말을 했고, 그 아이는 아무런 의심 없이 그 사람을 따라갔다고 하네. [삼촌], 혹은 [아빠]라고 부르면서 말일세. 정말로 당당하게 자기 발로 직접 걸어서 말이야. 1명씩만 납치해간 것이 특이사항이라면 특이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지. 이상징후는... 글쎄. 아직 확인된 것은 없네. 5살 아이가, 뭔가 띠리띠리 소리를 들었다는 것 같지만, 정작 그 근처에서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은 없네. 잘못 들었다고 봐야할지...그리고 최면에 빠진 사람은, 일단 눈에 초점이 없어지고, 말 그대로 그 사람의 말에 절대복종을 한다는 모양이네. 목소리도 차분해지고 말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바로 여기네."
이어 하윤이 노트북을 조작하기 시작했고 모니터의 화면이 바뀌었다. 그곳은 다름 아닌 성류 초등학교의 입구였다. 그곳을 가리키면서 이준은 한숨을 내쉬었다.
"당당하게 이곳에서 아이를 데리고 간 모양이네. ...같이 있던 아이의 증언에 따르면 그렇더군."
이어 그는 서하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서하는, 조용히 침묵을 지카다가 손가락을 퉁겼다. 그러자, 이준의 손바닥 위에, 눈 결정의 문양이 그려져있는 하늘색 손수건이 전송되었다. 이어 그는 그것을 바라보면서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일단 이것은 전의 사건. 그래. 단수사건 때지. 그때의 경비원의 딸이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 손수건이네. 언제나 윗옷 윗주머니에 절대로 떨어지지 않게 넣는다고 하더군. 실종된 곳에서 주웠다고 하는데... 아무튼 조사에 협조하겠다면서, 제발 자신의 딸을 찾아달라고 애원하면서 우리에게 맡긴 것이네. 일단....조사를 해볼 사람은 조사를 해보게. 하지만 딱히 지문이 나오진 않았네. 일단... 그 아이가 실종된 곳이 바로 집의 놀이터 단지라고 하니, 그곳에서부터 시작해서 추적을 해보려고 하네. 우리에겐 렛쉬가 있으니 말이야."
"왈! 왈!!"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렛쉬가 기다렸다는듯이 왈왈..소리를 내면서 반응을 보였다. 일단 손수건 자체를 조사해볼 시간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문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 상황에서 단서가 될 것이 과연 있을까...?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
600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8:23:58케이스 이름이 저 모양인골 보니... 리크리에이터가 부활하는 겁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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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23:59네! 그럼 센하주도 체크하겠습니다! 바로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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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8:25:12부활이랜다 ㅁㅊ 울리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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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8:25:23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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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8:25:48악 이번 턴 패스할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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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26:54>>600 글쎄요? 과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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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27:05알겠습니다...! 헤세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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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8:28:59전기장판이 너무 뜨거워서 확인해보니... 고온에 맞춰져 잇었어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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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8:30:32아 근데 일반인한테 능력 쓰면 요원쟝이 찾아오지 않던가요...? 아닌가...? 맞는 거 같은데.... 어 왜 요원쟝 안오셨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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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8:31:15갑자기 익스퍼 제압할 때 쓰는 총 이름이 기억이 안 나.........썸바리헮미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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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유혜주 (4166349E+6) 2018. 2. 24. 오후 8:31:56테이저건!! (빠밤)
윗옷에 빠지지 않게 넣었는데 왜 빠져있는거야아ㅏ...!! -
611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35:46>>609 테이저건입니다! 테이저건...!
>>608 그것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해도 좋습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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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지현 (8259485E+5) 2018. 2. 24. 오후 8:36:46"먼저 제가 조사 해 봐도 될까요?"
내 능력이라면 뭔가 나올지도 모른다. 조사를 위해 손수건을 만져야하니 하얀 면장갑을 끼고 앞에 나선다. 뭐가 얼마나 나올진 장담 못하지만, 그래도 뭐라도 나오는게 어딘가. -
613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8:38:16“ ...근데, 능력을 사용한 후 요원이 안찾아왔어요? “
이상하다, 일반인 상대로 능력을 사용하면 곧바로 찾아오는 게 아니었나. 그녀가 두 눈을 가늘게 흐리며 입을 닫았다. 제 손으로 이마를 짚어 몇 번이고 이마를 두드리던 끝에, 그녀는 다시 입안에 공기를 불어넣고 그걸 밀어내는 행동을 반복해낸다.
# 와아 그냥 해봐야겠다!!! (무책임) -
61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40:38일단 레스는 9시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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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로제 (2212528E+6) 2018. 2. 24. 오후 8:42:13강제적인 어느정도의 세기, 그런데 아이들이 5살에서 10살까지 다양하잖아? 그는 표정을 구기며 "완전 페도필리아 아님까 그거." 따위의 말을 던지곤 진지하게 답변을 듣기 시작했다. 낮, 삼촌, 아빠.. 특정 단어가 들릴 때 마다 그의 표정이 점점 구겨지더니, 결국에 혐오하는 수준까지 간 것이다. 절대복종..차분하고..
"역겨운 소아성애자 녀석."
아이들을 데려간 이유가 있거나 말거나 일단 어린 아이를 노린거지. 그 사실로도 그의 말에서 혐오감이 노골적으로 묻어나오는 건 충분했다. 지문도 나오지 않고, 평범한 딸의 손수건이랬지. 렛쉬가 자리에서 일어서자 그는 머리를 질끈 올려묶으며 한숨을 쉬었다. 출발할 시간이었다.
"..."
그것보다, 잡히기만 해봐라. 소아성애자에게 딱 어울리는 벌을 줄테니. -
616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8:42:15어느정도 세기의 물리력…. 제이가 턱을 괸 채로 손가락으로 볼을 두드렸다. 그럼 이번 사건에서는 내 능력이 위험할 수도 있겠군요. 어쩔까. 최소한의 방어는 필요하니 리볼버라도 챙겨둘까. 아니, 그것도 안 된다고 했지. 그럼 테이저건……, 제이가 한숨을 내쉬었다. "곤란하네." 혼잣말로 중얼였다. 어느쪽이든 애들에겐 위험했다. 그저 용의자만 발견한다면 제압하는 데 큰 제한이 생기는 아니지만 최악의 경우엔 아이가 인질이 될 수 있다는 걸 염두해두어야했다. 자기가 무슨 롤리타야? 페도필리아도 아니고. 연령대가 지나치게 어리다는 점도 신경쓰였다. 이렇게 40명이 넘는 아이들을 데리고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제이가 등을 나른하게 기대며 한쪽 다리를 의자 위로 끌어모았다.
"우선은 조사해보고, 그 뒤에 생각하는게 좋겠어요."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행동이 더 나을 때가 있다고도 하잖아. 손수건은 아마 몇몇 이들이 남아서 조사할 것으로 보였기에 제이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최면이 능력이라고 한다면, 아이한테 능력을 쓴 것에 대해 왜 보안 유지부는 아무런 조치가 없는거지? 익스퍼 존재가 밝혀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비밀기관 아니었나? 제이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 괜히 팔을 쓸어내렸다. -
617 최다솔 (2226488E+5) 2018. 2. 24. 오후 8:42:28그렇다면 아이들을 겨우 찾아도 범인이 도망가 버려서 최면이 풀리지 않는다면, 그 땐 어떡해야 하나? 필기를 하다 든 생각에 다솔은 잠시 손길을 멈추었다. 5살에서 10살까지의 아이에게 물리력을 가하는건 말씀하신 대로 위험할텐데. 물론 자신이 고민한다고 해서 정보도 부족한 이 상황에서 뾰족한 수가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솔은 짧게 한숨을 쉰 뒤 다시 손을 움직였다. 그 전까지 이 사건의 범인을 떠올린다면 ' 나쁜 놈 '이라는 당연한 이미지만 떠올랐지만, 브리핑을 들으면서 범인에 대한 인상에 ' 대담함 '도 추가되었다. 성류 초등학교는 자신도 알고 있는 곳이었다. 거기서 보는 눈이 뻔히 있는데도 납치를 시도하고, 또 성공까지 한 범인의 대담함이란. 그 대담함을 다른 곳에 썼으면 좋았을텐데.
지문이 없다고는 했지만, 다솔은 손수건을 꽤 유심히 쳐다보았다. 그런데 어째서 손수건이 떨어졌을까?라는 의문만 가득했다. 브리핑을 들어봤을 땐 강제적으로 납치를 당한 것은 아니고 최면에 걸려 제 발로 순순히 따라간 것인데, 평소 주머니에 안전하게 넣고다니던 손수건이 우연히 그 때 떨어진 것일까. 다솔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
618 앨리스 (4117165E+5) 2018. 2. 24. 오후 8:47:22"약간 미친 소리긴 한데요. 우리 몸에 전기 충격기를 달고 우리 최면에 걸릴때, 전기 충격을 주면 최면에서 쉽게 깰 수 있지 않을까요?"
앨리스는 만약 시험대상이 필요하다면 자신을 이용해도 상관없다는 말을 덧 붙혔다.
"그나저나 렛쉬, 아무리 개라지만 냄새를 정말 잘 맡는구나" -
619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8:47:38실종된 곳에서 주웠다는 손수건이라. 아실리아는 그 손수건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한 쪽 장갑을 벗으면서 앞으로 나섰다. 사이코메트리, 제 능력은 이런 곳에 쓰라고 있는 것이겠지. 따로 지문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조금 의문이기는 하다만.
" 아.. 그럼 지현 씨, 다음으로는.. 제가 조사, 를 해 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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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8:48:05앨리스....! 8ㅁ8....!!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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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8:49:06악악 다, 다음턴까지 패스할게요8-8 씻고올게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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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49:09참고로 전기 충격이라는 것은 잘못 주면 큰일납니다.(흐릿)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지지지직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사람에게 충격을 줄 정도의 전기가 몸에 흐른다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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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49:23알겠습니다! 헤세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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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8:49:26헤세드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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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8:50:10권주 이번틘 넘거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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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8:50:24아니 넘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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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50:26알겠습니다! 권주주! 그럼 이제 센하주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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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앨리스주 (4117165E+5) 2018. 2. 24. 오후 8:51:23전기고문 같은 것도 있는 만큼 출력만 조절하면 무지무지하게 아프고 말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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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8:53:16....그 전기고문이 현존했던 고문들 중에서도 가장 잔인하고 가장 위험한 고문입....(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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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9:00:01아무튼 슬슬 9시로군요! 다음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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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Case 13 (35445E+60) 2018. 2. 24. 오후 9:13:18"...뭐, 그것은 제가 이야기할게요."
유혜의 말에 서하는 조용히 손을 들고 입을 열었다. 그리고 모두를 바라보면서 조금은 충격일지도 모르는 사실을 모두에게 전달했다.
"...[요원]들은 이 사건에 손을 대지 않을 생각인 모양이에요. 말 그대로, 무슨 이유인진 모르지만 방치하고 있다고 봐도 좋아요. ...그러니까 그쪽의 도움은 기대하지 마세요. 아마 도와주지 않을테니까."
"그렇게 된 모양이더군. 일단은, 나도 알아보긴 했지만, 지금 요원들은 [바쁜 일]이 있기에 거기까지 관리하긴 힘들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웃기는 일이지."
"...정말,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서하의 말을 시작으로 이준과 하윤도 투덜거리듯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이어 이준은 앨리스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두 손으로 X표를 만든 후에 이야기했다.
"...쉽게 깰 수는 있을 걸세. 하지만...그곳은 병원이겠지. ...자네. 전기 충격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서 하는 소리인가? 그런 말은 하지 말게."
"그래요! 그런 위험한 짓은 안돼요! 절대로!"
이준을 시작으로 하윤 역시 절대로 안된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렛쉬는 왈왈 소리를 내면서 그녀의 말에 동의하듯이 짖으면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한편, 손수건을 조사하고 있는 도중, 지현의 눈에 하늘색이 좀 더 진한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감각을 확대한 그녀의 눈에만 겨우 보이는 정도였다. 그 진한 하늘색을 선으로 그으니 짧은 메시지가 완성이 되었다.
[가장 높은 별 위에서, 찬란하게 꽃이 지리라]
이어 아실리아가 그 손수건에 접촉했고 조사를 시작했다. 이어 그녀의 눈에 보이는 것은...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이었다. 그 아이는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었다. 누군가가 그녀를 아란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아마도 맨 처음 실종된 아이, [김아란]인 모양이었다. 이어 저편에서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해문이 천천히 걸어왔다. 그리고 그는 아란의 앞에 섰다. 그리고 이야기했다.
ㅡ아빠가 아란이를 보고 싶다는데... 어때? 빨리 가보지 않을래?
그것은 참으로 달콤하고 달콤한 목소리. 그리고 그 순간, 아란의 눈빛에서 초점이 사라졌다. 말 그대로 그것은 죽은 눈, 생기없는 눈에 가까웠다. 이어 아란은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ㅡ...네...삼촌...아란이..아빠에게 갈게요...
ㅡ어. 저기, 아저씨. 방금 전의 그 소리 뭐에요? 띠리...띠리..그런 소리..?
ㅡ응? 무슨 소리를 말하는거니?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는데...
아란이보다 좀 더 어려보이는 남자아이가 해문에게 물었다. 하지만 해문은 무슨 소리를 말하냐는 느낌으로 능청스럽게 이야기했다. 이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있는 아실리아에게도 그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모든 것이 들려오는 와중에도 그 소리만은 들리지 않았다.
이어 해문은 아란을 데리고 앞으로 걸어갔다. 그러는 도중, 순간 멈춰섰고, 그는 돌아서서 아란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피식 웃으면서, 손수건을 꺼내들었다. 이어 씨익 웃어보이면서 작게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ㅡ...후후... 그래도 경찰들에게 메시지 정도는 남겨볼까...?
보이는 것은 거기까지였다. 이 이상, 이것에서 깊은 단서를 뽑아내는 것은 힘들지도 모른다.
아무튼 슬슬 출동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어 이준은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럼 슬슬 초등학교로 출발하도록 하게. 거기서부터 렛쉬의 도움을 받아서 한번 흔적을 쫓아가보도록 하지. 보통의 개라면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렛쉬는, 실험을 받아 익스파도 사용할 수 있는 개. 분명히 도움이 될걸세. 그럼...준비가 되었으면 출동하게!"
"....뭐, 준비가 끝났으면 일렬로 서주세요. ...전송해줄테니까."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
632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16:25않이 진짜 띠리띠리 뭐지.... 일반인한테만 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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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9:16:57다녀왔습니다... 이야아아.... 감기 걸리는 줄 알았어오..;ㅁ; 왜 보일러를 꺼두냑우...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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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17:17헤세드주 수고하셨어요...!! 8-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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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9:18:51띠리띠리 5~10세 사이의 일반인 아동한테만 들리는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대체 머야...벨소리도 아니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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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9:19:15뭐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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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9:19:39의외로 아무런 의미도 없는 소리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끄덕) 그리고..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으어어어..!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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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9:19:59아니면 어린이에게만 들린다던가? 그 뭐지 주파수에 따라 나이가 들면 못 듣는 소리가 있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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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20:14어린이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이미 어린이가 아님(어흐흑
뭘까요... 띠리띠리.... 뭔가 중요한 거 같긴 한데...? -
640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20:33엩 스레주가 교란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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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헤세드주 (7234287E+5) 2018. 2. 24. 오후 9:22:13흑흑흑흑.. 8ㅁ8 자꾸 차가운 물만 나와서 보일러 확인해달라고 부탁하니까 꺼뒀었대욥.. ;ㅁ; 보일러 확인을 미처 못한 제 탓도 있긴 하지만...(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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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지현 (8259485E+5) 2018. 2. 24. 오후 9:23:41"...가장 높은 별 위에서, 찬란하게 꽃이 지리라."
"...제 눈에만 보이는 건데, 손수건의 색이 아주 미세하게 다른 부분의 글귀에요."
내가 이 능력을 가진게 아니었으면 아마 과학수사대가 동원되어야 겨우 찾아낼 수 있었겠지. 흠...장소?
"가장 높은 별... 성류시에서 제일 높은 별...천문대, 는 아닐 것 같은데."
과연 가장 높은 별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산탄총에 부착물을 달며, 출동 준비를 마무리한다. -
643 메이비주 (7742726E+5) 2018. 2. 24. 오후 9:24:14아이고 손님이 와서 이제야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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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지현 (8259485E+5) 2018. 2. 24. 오후 9:24:17혹시말인데 어린아이에게만 들리는 고주파 영역의 소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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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24:22메이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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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9:25:26스레주는 그 어떤 가설에도 답을 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답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요.(끄덕) 그리고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음...출석체크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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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25:40" ...하? "
낮은 목소리로 비웃음을 던진 그녀가 어깨를 으쓱였다. 애가 42명이나 실종이 됐는데, 급한 일? 쯧. 그녀가 혀를 차내며 의자에 걸쳐둔 외투를 걸쳤다. 그와중에 경찰이라는 정의감은 살아 있는가봐? 픽 실소를 터트리던 그녀는 서하의 앞에 서 가만히 생각에 잠겨든다. -
648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9:25:46아이들에게만 들린다고 하면.... 사람은 어릴수록 굉장히 잘 안들리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로 아이들만 들을 수 있는 특수한 무언가를 쓴건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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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9:26:03메이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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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메이비주 (7742726E+5) 2018. 2. 24. 오후 9:27:02이벤트가 얼마나 남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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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최다솔 (2226488E+5) 2018. 2. 24. 오후 9:27:22아이들 42명의 목숨이 달려 있는데, 그걸 무시할 정도로 바쁜 일이라면 대체 무엇일까? 제 상식 선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기에 다솔은 다시 한 번 미간을 좁혔다. 어찌됐든 아이들은 이쪽만으로 찾아내야만 하겠구나, 라는 생각에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그나저나 오늘 되게 춥던데. 패딩의 지퍼를 쫙 올린 뒤 다솔은 패딩 안에 들어있던 핫팩을 뜯어 흔든 뒤 주머니 깊숙히 넣었다. 당연히 본인이 산 것은 아니었고, 어디 교회였나, 단체에서 나눠주더라. 나름으 준비를 마친 뒤 다른 이들의 뒤에 조용히 서서 출동을 기다렸다. -
65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9:27:48>>650 지금이 3번째 턴이니까...적어도 2시간 정도는 더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개에 따라서 조금 더 빨리 끝날 수도 있고 늦게 끝날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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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최다솔 (2226488E+5) 2018. 2. 24. 오후 9:28:31>>651 뭐죠 왜 엔터가 저렇게 많이 된거죠 한번밖에 안
눌렀는데 (동공지진)
메이비주 어서와요! -
654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9:28:55푸흐, 제이가 바람빠진 소리를 내며 장비를 챙겼다. "그렇게나 '바쁘다'니 별 수 있나요." 전쟁이 나도 바쁘다는 이유로 참전하지 않을 소리랑 똑같은데. 글쎄, 제 자식이 잡혀갔다고 해도 방치할 수 있었을까. 내 일 아니면 그만. 높은 사람들이, 아니, 인간이란 데 원래 그렇더군요. 당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약하고 아주 외로운 종자들이죠.
차라리 다행이다.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은 보안유지부의 잘못도 넘겨짚을 수 없다는 명분이 생기는 거니까.
"가장 높은 별 위에서, 찬란하게 꽃이 지리라." '꽃이 진다'라, 죽음을 의미할 수도 있으나 해석에 따라 의미도 달라졌기에 제이는 의심하고 또 의심했다. 지현의 정보를 기억하며 출동준비를 마친 제이 역시 팀원을 따라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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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앨리스 (4117165E+5) 2018. 2. 24. 오후 9:30:26'테이저건을 맞아도 멀쩡하게 싸움을 계속했던 애들은 초인들이었던건가...'
앨리스는 속으로 투덜거렸다.
"안돼면 별 수 없고요."
소리...그것이 사건을 해결할 열쇠가 될지도 모르겠다. 주파수인가? -
656 메이비주 (7742726E+5) 2018. 2. 24. 오후 9:31:03앗 그럼 체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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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9:31:38" ...똑같은 이야기, 에요. 범인이 그 경비원의 딸.. 이름이 김 아란이라네요. 그 애에게 말을 걸으니까 그 애가 최면에 걸린 듯 한 반응을 보였고.. 옆에 있던 어떤 남자아이가 무슨 소리.. 가 들린다고 했는데, 저에게는 전혀 들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지현 씨가 본 글귀, 그게 아마 범인이 남긴 메세지.. 겠네요. "
더 이상 읽어낼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아실리아는 장갑을 도로 끼고는 테이저건을 챙기면서 제 자리에 섰다. ...그 남자아이가 들린다고 했던 그 소리, 아무것도 아닌 소리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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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9:32:05"이거 완전히... 아,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무언가 안 좋은 생각이 들었던 거지? 아니라고? 흐음. 헤세드는 고개를 슬쩍 돌리면서 말했다. 자비로워야지, 그래.
"높은 별.. 높은 별이라... 북극성, 은 아니겠죠?"
지현의 설명에 헤세드가 고개를 갸웃 거렸다. 그리고 주머니에 테이저건을 챙겼다. 아이들을 빨리 구해야겠지, 어릴 때의ㅡ 오, 이런. -
659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9:32:47성류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뭐였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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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9:34:07네! 그럼 메이비주도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턴부터 참가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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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34:29아 이거 그때 그 지나간 독백에 나왔던 건물아니에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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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센하주 (6751839E+6) 2018. 2. 24. 오후 9:34:50아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폰이 이상해져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입가능하나요ㅠㅠㅠㅠㅠㅠ(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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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9:34:57빅스타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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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9:35:28빅스타 타워가 그 리크리에이터 들어있다는 그 타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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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9:35:41네. 난입 가능합니다! 센하주! 현 시간을 고려..다음턴부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9시 45분까지만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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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9:35:58>>664 네. 맞습니다. 리크리에이터가 들어있는 타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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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9:36:59.....어.........(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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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37:16>>666 이런 건 기억하고 건물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흐으릿) 핫 스타만 기억이 나길래 뭐지 스타오션즈도 아니고;;;; 이러고 있었네요!!
갸아ㅏ 이번에도 깽판이나 쳐야지!!! (안됨) -
669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9:40:47아니 왜 하필 그런데에서 꽃이 진대 불안하게.... 괜히 낙화암이 떠오르는데 이건 아니겠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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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지현 (8259485E+5) 2018. 2. 24. 오후 9:41:05아 그리고... 아실리아주와 스레주에게 미리 죄송합니다. 지현이가 사건이 사건인지라 진행에 따라 서하한테 막말을 할 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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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9:41:23모두 어서오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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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42:06>>669 그러게요...(불안) 혹시 꽃이 진다는 게 막 다른 뜻이 있다던가... 가게 이름일 수도 있고...?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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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9:43:01꽃이 왜 지는 거지...(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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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9:43:02일단은 여러분들에게 한가지를 말하자면...서하가 요원인 것은 현 시점, 서장님과 연인인 아실리아밖에 모르다는 점. 다시 한번 상기해주셨으면 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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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메이비주 (7742726E+5) 2018. 2. 24. 오후 9:43:22(주행을 적당히 해보았다.
(뭔지 모르겠다고 한다
헤헿 -
676 센하주 (6751839E+6) 2018. 2. 24. 오후 9:43:45그 꽃이 진다는 표현은 사이드 스토리에서 해문이 말한 적이 있었다고 기억해요 :3
아마 아이들을 말하는 거였다고 생각하는데...(헛다리) -
677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9:43:53"가장 높은 별 위에서..."
아마도 장소에 대한 힌트, 이 글귀는 나름대로 중요한 단서랍시고 남겨놓은 건가. 기껏 도발했는데 아무래도 범인을 못 찾아 흐지부지 되면 곤란하다는 거겠지.
"별 개소리를 다하네요."
쯧, 마음에 안든다는 듯이 혀를 찼다. 잘난 척은, 그럴싸한 글귀로 포장해봤자 페도필리아 범죄자 새끼일 뿐이지.
"...전 이미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출동 준비에 꽤나 익숙해진 느낌이였다. -
678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9:44:35>>677 이름 권 주에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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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45:06>>675 ㅋㅋㅋㅋㅋ메이비주 넘 귀여우싱 거 아닙니까ㅠㅜㅠㅜ
>>676 앗 해문이 말한 적 있었구나....! -
680 로제 (2212528E+6) 2018. 2. 24. 오후 9:45:48그래, 그래, 나으리들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것이 아님까. 지들 곤란한 일에는 갖가지 핑계를 둬서 아랫것들이 개처럼 굴러요. 멍멍. 로제는 문득 제 아비를 떠올리고 그들과 겹쳐보이다 표정을 확 구겼다. 애들 목숨이 장난인줄 아는건가. 이거나 저거나 다 쓰레기 같다니까. 월급이 까일지도 모르니 여기서 자제해야지.
"높은 별..찬란하게 꽃이 지리라."
찬란하게 꽃이 지리라. 에서 표정이 굳은게다. 혹여 우리가 도착하면 아이들이. 뭐, 아니다. 아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보인 그는 테이저건을 챙기며 제 자리로 돌아갔다. 오늘은 묶을 일이 많을지도 모른다. 괜히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
681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9:46:39시간이 되었군요! 그럼 다음 레스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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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9:47:05아니 그게 뜻이 아이들이면 더 안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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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47:31앗 근데 요원들이 손 떼면 쟤 잡아가두 제대로 재판 안되는 거 아녜여...???! 그때 간부가 막....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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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앨리스주 (4117165E+5) 2018. 2. 24. 오후 9:53:02수갑 채우면 능력 못 쓰니까 재판은 제대로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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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56:00그 유지부 고위층에서 이 일 손떼고 막 딴 맘품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냥 풀어줄까봐 무섭...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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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Case 13 (35445E+60) 2018. 2. 24. 오후 9:57:21"...출발하기 전에 잠시...."
이어 서하는 모두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지현을 잠시 바라보았다. 그리고 눈을 감고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렛쉬를 포함해서 모두의 어깨를 가볍게 툭 툭 손으로 쳤다 이어 손가락을 퉁기기 전, 그는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이런 말 하는 것도...뭐,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지만...제 서포트...믿어주세요. ...오늘은 노력해볼테니까."
그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자, 하윤과 이준은 서하를 바라보았다. 무슨 말을 하냐는 그런 표정이었다. 그 모습에 서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손가락을 퉁긴 후에, 렛쉬의 코에 손수건을 전송했다. 그러자 렛쉬가 그 냄새를 맡기 시작했고, 적당히 타이밍을 보고 서하는 손가락을 퉁겼다.
이어 모두의 시선이 언제나처럼..어둠으로 바뀌었다. 그곳은 아란이 납치된 아파트 단지 안이엇다. 이곳에서 그 아이는 납치가 되었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대체 그 아이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이어 렛쉬는 주변의 냄새를 맡다가 왈라 짖으면서 앞으로 달려나갔다. 그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었다. 놓치지 않게 빠르게 쫓아갈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이어, 렛쉬가 멈춘 곳은 빅스타 타워가 근처에 보이는 번화가 서쪽 부근이었다. 수많은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는 그곳에서 렛쉬는 더 이상 냄새를 쫓을 수 없는지 뀨웅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일단 이곳은 번화가 중에서도 그나마 좀 조용한 부분에 속하는 곳이었다. 성류시에서 가장 큰 타워라고 할 수 있는 빅스타 타워는 정말로 굳건하게 하늘을 향해 높게 솟아있었다. 120층을 자랑하는 그 크기는 보통 높은 것이 아니었다. 110층에 있는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로 올라갈수 있기에 명소라면 명소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휴일인것일까? 그 문이 굳건하게 닫혀있었다. 일하는 직원의 모습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건물은 성류 백화점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하기 위해서 시간을 보내는 곳이었다. 총 6층 크기의 건물로서, 오늘도 정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그리고 또 보이는 건물은 갈 곳 없는 아이들이 모여있는 고아원이었다.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은 오늘도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여러모로 바빠보이는 것은 분명해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조금 보이긴 했지만 특별히 눈에 보이는 것은 없었다.
그 외의 여러 시설들이 모여있는 와중, 모두의 눈앞에 보이는 것은 거리에서 전단지를 돌리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었다. 김오진. 딸을 유괴당하고 그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범죄를 저질러야만 했던 경비원이 자신의 딸을 찾는 전단지를 돌리고 있었다.
그 사람에게 가서 말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고 이 근처를 조사해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른다. 아니..애초에 정말로 이곳이 맞긴 한걸까...? 그런 생각을 해볼 필요도 있었다. 일단 렛쉬는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눈빛으로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
687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9:58:52고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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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메이비 (7742726E+5) 2018. 2. 24. 오후 9:59:42"........"
그녀는 고아원을 살펴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나이프 하나는 서에 두고 왔으니 여차할때는 도망가면 되는거고.
"어디..."
뭔가 특이한게 있으려나. -
689 로제 (2212528E+6) 2018. 2. 24. 오후 10:00:29이번 턴은 잠시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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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0:02:04알겠습니다! 로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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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10:04:18아무래도 보육원 쪽으로 가야 할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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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지현 (8259485E+5) 2018. 2. 24. 오후 10:04:51"범인이 남긴 말은 빅스타 타워 같은데..."
다른 두 곳도 의심스럽긴 매한가지.
"...인원을 나눌까요?" -
693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10:04:52나무를 숨기려면 숲에 숨기라고 했으니까 고아원 아니면 백화점 같은데...(흐릿)
일단 헤세드는 백화점 쪽으로 가볼게요! 혹시 모르니까! -
694 지현 (8259485E+5) 2018. 2. 24. 오후 10:05:06아 중도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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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10:05:52전에 독백에서 빅스타타워가 잘 보이는 곳이라고 한 거 같은데... 으음... 백화점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 같은 곳일 수도 있고...
팀 나눌까요? -
69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0:07:03어차피 이번 스토리는 추리나 조사보다는 작전 행동 위주이기에...그냥 편하게, 편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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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지현 (8259485E+5) 2018. 2. 24. 오후 10:07:20"범인이 남긴 말은 빅스타 타워 같은데..."
다른 두 곳도 의심스럽긴 매한가지.
"...인원을 나눌까요?"
일단 한 군데로 몰려가는건 시간이 끌리기 때문에 좋지않은 판단같다.
"저는 범인이 남긴 말에 가장 가까운 빅스타 타워로 갈 생각입니다." -
698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10:09:45한 턴 패스.. 아실리아는 빅스타 타워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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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10:10:27"이건 진짜..."
너무한 거 아닙니까, 입 속으로 말을 감춘 그는 렛쉬를 쫓느라 거칠어진 숨을 가다듬기 위해 몰아쉬었다.
"고생 많았어요, 랫쉬"
랫쉬의 머리를 쓰다듬은 헤세드는 주변을 둘러봤다. 고아원이냐, 성류백화점이냐, 김오진 씨에게 묻느냐 셋 중 하나다. 넌 뭘 할지 이미 정한 모양이다.
"나무를 숨기려면 숲에 숨기라는 옛 말이 있으니.. 사람을 숨기려면 사람이 많은 곳에 있겠죠"
정말 단순한 생각ㅡ 오, 이런. 그는 백화점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700 지현 (8259485E+5) 2018. 2. 24. 오후 10:10:46>>697 추가
"아차차 출발하기 전에..."
핸드폰을 켜 동영상 파일 하나를 재생했다. 그 동영상은 10hz부터 초음파영역까지 들려주는 동영상인데 띠릿 소리가 우리에게 안들리는건 아무래도 아이들에게만 들리는 고주파영역의 소리 같거든.
"여기서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 짖어줄래?"
개의 청력은 인간보다 예민하니 아마도... -
701 앨리스 (4117165E+5) 2018. 2. 24. 오후 10:11:00"나무를 숨기려면 숲에 숨겨야지."
47명의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전제하에 아이들을 관리하기 쉬우려면 백화점 같은데에는 불가능해. 명소인 빅스타 타워도 47명의 아이들을 오래동안 숨기기에는 힘들지. 또 몰라 구경꾼들 전원에게 최면을 걸었을 수 도 있고 하지만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사실상 이건 할 필요가 없는 짓이다. 애초에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우리가 이미 최면에 걸려있는 상태일 수 도 있으니까. 오케이, 일단 그 가설은 기각하자.
결국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 무작정 들어가고 뛰어가는 것
그녀는 먼저 고아원 부터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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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최다솔 (2226488E+5) 2018. 2. 24. 오후 10:11:29다른 팀원들이 건물쪽으로 다가가는 것을 보고 경비원에게로 다가간다. 혹시 놓친것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 저, 안녕하세요... "
명찰을 흘긋 보더니 김오진씨, 라고 말을 이었다. -
703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10:12:42“ 이야..., “
한 곳은 빅스타 타워, 한 곳은 백화점, 한 곳은 보육원이라? 에이. 셋 중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유혜는 어깨를 으쓱이더니 김오진에게 다가간다.
“ 구면이네요? 여기서 전단지 돌리시는거예요? 왜 여기서? “
사람이 많아서인가? 유혜가 느긋히 미소를 지어올린다. -
70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0:14:59일단 레스는 30분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이는 적당히 제가 판정을 도와줄테니까 그냥 편하게 쓰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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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10:20:15팔이ㅕ 저령ㅘ서 잠시만 다녀올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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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0:20:42다...다녀오세요...! 헤세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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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10:26:01제이가 마지막으로 전송되기 전, 서하의 말을 듣고 고개를 잠시 기울였다. '오늘은 노력해보겠다'고? 오늘은 왜이렇게 두루뭉실하게 말하는 사람이 많은가 몰라. 당신은 또 무슨 일이람. 푸으, 제이가 천장을 바라보며 기빠지는 숨을 내쉬었다. 그러면 꼭 당신까지 의심해야할 것 같잖아요. 나 그런 거 싫어하는 거 알면서. 아니, 알기는 했나. 전송되는 순간까지도 생각해봤지만 제이는 알 수 없었다. 속을 모르겠는걸.
오랜만에 하니까 멀미나네, 윽. 두 달 전보다 확실히 체력이 달라진 걸 느낀 제이는 렛쉬를 따라가며 충분한 심호흡을 반복했다.
마지막으로 렛쉬가 멈춘곳은, 시내. 아하, 여기구나. "음, 혹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찾으면 통신해줘요." 팀을 나눠 흩어지는 사람들을 향해 말하며 제이 역시 등지고 있던 건물들을 천천히 돌아본다. 먼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되는 빅스타 타워. 가장 높은 별인 건 맞으니까. 그게 정말 이 타워를 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은 백화점. 그 다음엔 고아원. 다음은…여러 사연이 있다던 경비원도 있는 모양이었다. 어쩔까. 빅스타 타워는 문이 잠겨있구, 아니, 애초에 이 건물들 중 하나라는 보장이 있나? 제이는 우선 걸음을 옮기기로 했다.
.dice 1 3. = 2
1. 타워
2. 고아원
3. 백화점 -
708 권 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10:26:10"저 사람은..."
저번 사건의 범인인가. 나는 그 사건때 출동을 하지는 않았었지만 사건 파일을 본 적은 있었다. 그리고 현재, 이번 사건의 피해자로 딸을 범인에게 유괴 당했고, 지금은 딸의 행방을 찾는 중. 뭐 이건 그냥 보이는 정보였지만.
뭐 그건 그렇고, 아무래도 둘이 이미 그에 대해 조사하고 있어서 내가 끼어들 자리는 없는것 같다. 그리고 남은 곳은...
빅스타 타운인가.
일단은 범인이 쓴 그 단서에서 가리키고 있는 곳 일 확률이 제일 높은 곳이니. 정말 이 곳에 그 단서가 한정되는지는 둘째치고. 자연스래 발걸음을 빅스타 타운으로 옮긴다. 휴일이라도 경비는 있겠지. -
709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10:26:21앗 감사합니다 레주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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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10:27:18사실 김오진한테 가려고 했는데 새로고침 하니까 이미 가있어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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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0:28:39그럼 이제 센하주만 남은건가요...? 음..음...! 적절하게 나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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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0:31:28그리고 시간이 되었군요! 다음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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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10:41:19다녀왔어요!! 물파스 발랐습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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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Case 13 (35445E+60) 2018. 2. 24. 오후 10:44:36[고아원 팀] - 제이, 앨리스, 메이비
고아원으로 향한 팀의 움직임을 직원은 알아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야, 직원은 한창 바빠보이고 뒤를 돌아보고 있었으니까. 그리고 3명이 도착하기 전에, 직원은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막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아이들이 신기하다는 듯이 3명을 바라보면서 말을 걸었다.
"우와! 누구세요! 아저씨! 아줌마?"
"옷 멋져요!! 언니! 오빠!!"
"근데 아저씨들은 누구에요? 새로 온 선생님이에요? 그러고 보니, 저기 저 타워 견학...우리은 언제쯤 차례가 와요?"
뭔가 의미모를 소리를 하면서 모여있는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것이 말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일단 고아원 건물 외부와 내부는 딱히 크게 보이는 것은 없었다. 한가지 이상한 것은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모두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는 것이었다.
[백화점] - 헤세드
일단 안에 들어온 헤세드는 나름대로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서하에게서 통신이 하나 들려왔다. 아무래도 그곳의 CCTV를 체크한 모양이었다. 헤세드에게 들려온 메시지는 다음과 같았다.
"4층의 악기 센터와 5층에 있는 캠핑 센터를 찍은 CCTV에서 그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었어요. ...뭐, 일단 한번 찾아가보는 것은 어때요? ...딱히 증언은 없을 것 같지만...말이죠."
이어 서하에게선 아무런 통신도 들려오지 않았다. 묘하게 그가 평소보다 열심히인 것은...기분 탓일까...?
[김오진 씨] - 유혜, 다솔
"아....형사님들.."
이어 오진은 둘을 바라보면서 바로 인사를 올렸다. 상당히 피폐해진 얼굴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마음고생이 보통 심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도 딱히 이상할 것은 없었다. 그야...딸을 잃어버렸으니까.
처음 보는 다솔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 후에, 이어 유혜를 바라보면서 그는 조용히 대답했다.
"그...그게... 사실, 여기서 그...망할 악마를 보았다는 말이 있어서, 혹시나 해서..찾아봤는데... 그...고아원에서도 백화점에서도, 이 근처에서도 봤다는 이가 없다고 합니다. 직원들도 전부 못 봤다고 그러고.... 무엇보다... 직접 고아원에 찾아가봤지만..제 딸아이는 보이지도 않고... 대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사람들에게 보았는지 물어보지만...보다시피.."
아무도 그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가 없었다. 실종 전단지는 땅에 수도 없이 널부러져있었다. 그것은, 어쩌면 정말로 잔혹하고 잔혹한 현실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어, 오진은 둘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형사님들..제 딸은...무사할까요? 불안해서 도저히 지낼 수가 없습니다. ...대체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어요. ...형사님들..그러니까 부탁입니다. ...그 조사하는 중이라면 저도, 저도..좀 같이 하면 안되겠습니까? 제발 부탁하겠습니다...이대로는 제가 속이 터져서 죽을 것 같습니다..정말로..."
[빅스타 타워] - 아실리아, 지현, 권주
"왈..! 왈..! 왈!!"
지현의 말에 렛쉬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꼬리를 살랑거리면서, 렛쉬는 다른 건물이 아니라 빅스타 타워 쪽으로 천천히 따라갔다. 문제의 빅스타 타워는 정말로 조용하기 그지 없었다. 일단 문은 잠겨있었다.
억지로 열고 들어간다면 들어갈 수 있겠지만..경비시스템 자체가 작동되어있는 모습을 보면 억지로 들어가게 될 시, 비상벨이 울릴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 상황 속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일단 정면의 문은 잠겨있엇지만, 직원용 출입 문. 즉, 옆 문쪽은 아주 미세하게 열려있었다. 하지만 거기로 들어가도 될지는 알 수 없었다. 어째서 그 문만 열려있는것일까... 이내 서하에게서 통신이 걸려왔다.
"....정 뭐하면, 헬기를 요청할 수도 있는데...해줄까요? ...아니면...위험할 수도 있지만..일단 렛쉬가 다른 동물로 변신이 가능한 이기도 하니까... 렛쉬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
이어 렛쉬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맡기겠냐는 듯이 팀원을 바라보았다. 어떻게 할지는 각자의 자유이자 선택이었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
715 메이비주 (7742726E+5) 2018. 2. 24. 오후 10:48:12흐음 행동이 겹치지 않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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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다솔주 ◆wuDPSMwuRs (2226488E+5) 2018. 2. 24. 오후 10:49:25근데 뭔가 경비원 아저씨가 조사를 함께 하게 되면 다칠거 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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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후 10:51:20갱신해요...! 이벤트다...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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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0:52:02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음...일단 오셨지만...체크는 내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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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지은주 (3190156E+5) 2018. 2. 24. 오후 10:52:35네넵... 너무 늦었으니 당연한 일이죠! 다만 내일도 가능할지는....(눈물) 100분짜리 시험을 봐야해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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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0:53:42.......(토닥토닥) 시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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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10:54:25자물쇠라면 열 수 있을지도...? 울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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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0:55:53확실한 것은 경비시스템이 들어와있다는 것이지요. 해제하지 않는한...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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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앨리스주 (4117165E+5) 2018. 2. 24. 오후 10:58:18일단 아이들을 고아원 바깥으로 빼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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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10:58:40“ 정확한 정보예요? 여기서 봤다는 거? “
놈의 능력은 최면, 함정에 빠트리려 이곳으로 유인했을 수도 있다. 으음, 낮게 앓는 소리를 내던 그녀가 나긋히 대답했다.
“ ...하나가 남았네요? “
유혜가 빙글, 몸을 돌려 빅스타 타워를 손가락으로 짚어냈다. 아하, 가장 높은 곳. 그녀는 작게 그 한마디를 중얼이더니 바닥에 널브러진 전단지들을 내려다보곤 휴우, 한숨을 내쉰다.
“ 본인도 아시다시피, 범인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잘못하다간 따님은 물론 오진씨도 다칠 수 있어요. “
게다가 수사 중에 피해자의 가족을 합류 시킨다니, 말이 되는 일이야? 그녀가 낮게 한숨을 내쉬었다. 고민이라도 하는거야? 그의 모습에서 네가 보이니?
으음, 두 손을 맞대고 몇 번이나 손가락을 퉁기던 그녀가 제 어깨를 으쓱였다.
“ 우선은, 다른 팀원도 있으니 여기 계세요. 아시겠죠? 독단적으로 어떤 행동도 하시면 안돼요. 잘못하면 오진씨도 수갑차요. “
안심하라는 듯, 애매한 대답을 남겨놓은 채 그녀가 바닥에 떨어진 전단지를 조금 주워 치워내고는 빅스타 타워로 발걸음을 옮긴다.
# 합류 되나요...!? -
725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10:58:40"4층과 5층이요? 알겠어요. 고마워요. ...그리고 무리하지 말아요"
초조한 것 같다는 말은 목 안에서 내어지지 않았다. 너는 늘 그랬다. 통신에 대답하던 헤세드는 곧 다른 사람들에게 무전을 보내려는 듯 통신을 시도했다.
"여기는 성류백화점에 있는 헤세드 엘 게둘라입니다. 백화점 CCTV의 4층 악기센터와 5층 캠핑센터에서 용의자가 포착되었대요. 빠른 지원 바랍니다"
말을 하며, 헤세드는 4층 악기 센터 쪽으로 먼저 향했다. -
726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10:59:08지은주 어서와요! 그리고 화이팅이에요!(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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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메이비주 (7742726E+5) 2018. 2. 24. 오후 10:59:11그나저나 다들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니. 메이비랑 커플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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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앨리스주 (4117165E+5) 2018. 2. 24. 오후 10:59:17직원들이 감시하고 있으니까, 조사에 방해된다는 명분으로 누군가가 아이들을 밖으로 빼낸 뒤 따로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남은 사람들은 건물을 조사 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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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지현 (8259485E+5) 2018. 2. 24. 오후 10:59:38"음...수색영장 발부받아올걸. 서하야, 그쪽은 안될까? 안된다면 헬기나 렛쉬로 하지 뭐."
아 진짜, 수색영장만 있으면 시큐리티고 나발이고 수색영장 앞에선 무적 커맨드인데. 되게 아쉽네.
"음... 아무래도 차선책이 헬기였으면...좋겠네."
아무레도 렛쉬의 변신은...음... -
73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1:00:46>>724 음...네 합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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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1:01:20앗...그리고..헤세드주..! CCTV에 실시간으로 찍힌 것이 아니라 찍힌 흔적이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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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11:02:14헉.... 패스.....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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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1:02:17>>728 그리고 직원들은 감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일을 하고 있을 뿐이죠! ...애초에 고아원 직원들이 왜 감시를 하나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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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1:02:56알겠습니다! 아실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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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앨리스주 (4117165E+5) 2018. 2. 24. 오후 11:02:58모두 선글라스를 끼니까 수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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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1:04:18>>735 어쩌면...끼고있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죠...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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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앨리스 (4117165E+5) 2018. 2. 24. 오후 11:05:04"아줌마...누나나 언니라고 불러주면 안될까?..."
아이들의 순수함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은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얘들아, 혹시 다른 선생님들이 왜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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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11:05:48"앗, 아저씨 아니라 오빠, 형인데." 제이가 방실 웃으며 허리를 숙여 어린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귀여워, 애기라서 그런지 머리도 부들부들하구. 그런데 타워 견학이라니, 오늘 문은 닫았는걸? "자아, 그럼." 허리를 피고 직원 한명에게 다가간다. 제이는 아무래도 직원들이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는 걸 모르는 모양이다.
"수고 많으시네요. 경호의뢰협조차 찾아왔습니다." 직원을 향해 경찰신분증을 보여주며 제이가 능청스럽게 말을 텄다. "요근래 실종사건이 많아지다보니, 고아원 직원분들께서도 신경 많이 쓰시겠어요. 그렇죠?" 제 자식도 못챙기는 판에 남의 자식까지 챙기기란 쉽지 않은걸요. 제이가 사람 좋은 미소로 덧붙였다. "듣자하니 오늘 타워 견학을 하신다구요. 그럼 경호업무협조를 부탁드려도 괜찮으실지요. 앗, 너무 걱정마세요. 모든 건 여러분을 '안전'하게 보호해드리기 위함이니." 제이가 웃는 얼굴로 말했다. -
739 다솔주 ◆wuDPSMwuRs (2226488E+5) 2018. 2. 24. 오후 11:06:28으음 경비원 곁에 있는것보다 합류가 더 나을것 같긴 한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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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11:07:09앗....맞아 상의하고 올린다는게..........레스 수정해야 하나 어흑 경호업무차로 왔다고 거짓말하고 타워 잠입하려 했는데 음 애초에 타워 견학이라는 건 바깥에 누설된 건 아니기 때문에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건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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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메이비 (7742726E+5) 2018. 2. 24. 오후 11:09:38"선배."
그녀는 제이에게 속닥속닥, 직원들이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요상한 모습이라고 설명한뒤에 직원중 하나에게 다가갔다.
아이들에게 앨리스가 무언가를 물어보고 있는것 같으니, 이쪽은 직원들을 볼까.
"선글라스는 왜 다들 끼고 있는겁니까? 이벤트라도 있는겁니까?"
그녀는 일단 궁금하다느듯 그렇게 묻고는 주변을 살폈다.
"혹시 아이들중에, 최근 들어온 아이들이 있습니까?" -
74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1:09:59>>740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괜찮습니다!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상황에 맞게 판정할테니까요!
>>739 음...스레주로서는 굳이 말하자면....빅스타 타워로 가는 것이 좋다고 보지만...김오진 씨가 불안하다고 느끼다면 그 옆에 있는 것도 좋겠지요. 왜냐하면...이미 김오진 씨는 알아버렸으니까요. -
743 메이비주 (7742726E+5) 2018. 2. 24. 오후 11:10:05지금 들어간 사람이 적은 백화점에 합류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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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메이비주 (7742726E+5) 2018. 2. 24. 오후 11:11:14레주 정보공유는 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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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11:11:26최면 안걸리려구 선글라스 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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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1:12:49>>744 일단은 공유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건 차후에 공유가 될 예정이에요! 다만..헤세드처럼 직접 말한 경우는 공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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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최다솔 (2226488E+5) 2018. 2. 24. 오후 11:13:50낙엽처럼 이리저리 흩어진 실종 전단지가 눈에 자꾸만 들어왔다. 아이의 활짝 웃고 있는 사진에 찍힌 시커먼 발자국이 가슴에 무겁게 내려앉았다. 가만히 경비원의 말을 듣던 다솔은 주변에 있는 그나마 멀쩡하고 더러워지지 않는 몇 안 되는 전단지들을 주워 들어 한 장을 제외한 나머지 전단지들을 오진에게 돌려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한 장의 전단지를 바라보다 조용한 어조로 따님은, 하고 입을 열었다.
" 안전하게 살아 있을거에요. "
라고 말하며 다솔은 전단지를 구겨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접어 입고 있던 옷의 안주머니에 넣었다. 아이의 얼굴을 다시 한 번 익히기 위해서.
선배의 말처럼, 조사를 돕는 손이 많을수록 편하겠지만, 그렇다고 민간인을 합류시킬 수는 없었다. 아까 들었듯이 범인은 너무도 위험한 인물이었으니까. 때문에 다솔은 오진의 손을 꼭 잡고 말을 이었다.
" 무엇보다 안전하게 계셔야 하는게 우선이에요. 따님이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다쳐 있으면 얼마나 슬퍼 하겠어요. "
차분히 말을 했지만, 자꾸만 손에 힘이 들어가려고만 했다. 계속해서 김오진씨가 불안해서, 전단지를 돌리는 것을 도와주는 겸 위험에 휘말리지 못하게 붙잡도록 옆에 있기로 한다. 여차하면 얼려서 행동을 못하게 막아도 되니까. 합류를 하러 가는 유혜 선배에게 조심히 다녀오라고 목례를 했다. -
748 앨리스주 (4117165E+5) 2018. 2. 24. 오후 11:14:14휴즈 중령 같이 이런 경우 진실을 안 자는 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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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11:16:51다솔이 멋있다아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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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1:17:24레스는 25분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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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11:18:59악 미처 제대로 못 읽었다8-8 패스.... 해줘요...(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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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1:19:36...괘...괜찮습니다...백화점은 어차피..그렇게 중요한 곳은 아니니까...묶어서 판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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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11:20:24경비 시스템은 문 안쪽에 어떻거ㅣ꺼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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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권주주 (9806622E+5) 2018. 2. 24. 오후 11:20:53아니아니 문 안쪽어ㅣ있겠죠? 어떻게 꺼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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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1:25:40>>753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간 후에 어딘가에 있을 경비시스템이 뭔지부터 봐야만 하겠죠...(끄덕)
아무튼 시간이 되었군요. 판정 들어가겠습니다! 빅스타 타워는 헬기...맞죠? -
756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11:34:32어째서 양팔이 다 떨릴까오..;ㅁ; 에에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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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지현 - 로제 (8259485E+5) 2018. 2. 24. 오후 11:45:08"응, 후회 안한다."
네가 좋으니까, 자는 시간도 아깝게 느껴진다. 그리고 나는 잠을 다른사람보단 적게 자는편이니까.
"이렇게 너랑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기뻐."
내 팔을 너의 목에 감듯이 안긴다. 너의 품은 크고 아늑해서 완전히 내 몸이 너의 품 안에 쏙 들어갔다. 우리 멋진 자기, 오늘은 몇 시에 잘까. 장난스러운 농담을 너에게 날리며 미소를 지었다. 쓰다듬어줘, 애교와 어리광 사이 어딘가에서 너에게 속삭였다. 밤은 아직 충분히 기니까 서로를 충분히 만끽할 만큼 만끽하자.
"답례로, 키스 한 번 더 해줄까."
나도 너 못지 않게 얄미운 짓은 잘 하거든. 나의 눈을 보는 너에겐 장난스러운 눈빛이 가득 해 보이려나.
//이거 수위조절 짱어렵네요 -
758 지현 (8259485E+5) 2018. 2. 24. 오후 11:45:33아니 왜 작성버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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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11:45:43선글라스.. 설마 직원들 다 최면 걸려서 그 눈 풀린 거 안 들키려고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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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11:46:30아. 그리고 리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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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11:48:08>>759 헐 대박 소름.............저 진짜 소름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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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11:49:35>>759 호에엗....! 이건가봐...!!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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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헤세드 (7234287E+5) 2018. 2. 24. 오후 11:50:37소름...!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저는 더 이상 무리...8ㅁ8 양팔이 너무 아파오...(,_ , ) -
764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11:50:51다들 좋은 밤이에요!! ;> 설마... 어... 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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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아실리아 카밀 킴 (8578328E+6) 2018. 2. 24. 오후 11:51:35헉, 헤세드주 푹 쉬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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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천유혜 (4166349E+6) 2018. 2. 24. 오후 11:52:33헤세드주 쉬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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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J (5990371E+5) 2018. 2. 24. 오후 11:52:53앗 헤세드주 괜찮아요? 너무 무리말구... 응 쉬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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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Case 13 (35445E+60) 2018. 2. 24. 오후 11:53:05[고아원 팀] - 제이, 앨리스, 메이비
"으음...모르겠어요! 타워 관광시켜준다는 아저씨가 이거 쓰라고 하니까 썼어요!!"
앨리스의 말에 아이들 중 하나가 정말로 해맑게 대답했다. 말 그대로 쓰라고 하니까 쓴 모양이었다. 그것이 중요한 시실을 말하는지, 아니면...다른 것을 의미하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제이의 말에 어린 아이 중 하나가 역시 대답했다.
"어..? 그럴리가 없는데! 어제도, 그저께도, 그리고 오늘도 이미 갔단 말이에요! 아이 데리고! 그리고 비겁해요! 얼마전에 온 여자애는 갔느데도 또 가고, 또 가고, 또 가고!! 완전 비겁해요!"
그 말을 뒤로 한채, 제이는 직원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직원은 방금 메이비가 하는 말과 합쳐서 같이 대답했다.
"....이미 오늘 타워를 견학할 애들은 올라갔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 들어온 애들은....어....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글라스는...눈이 안 좋아서 끼고 있는 겁니다."
그것은 뭔가 생기가 없는 목소리였다. 마치...국어책을 읽는 누군가처럼... 혹은 정해진 대본의 말을 이야기하는 누군가처럼....
[백화점] - 헤세드
헤세드는 그 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문제의 용의자가 악기 센터에서 작은 피아노를, 그리고 캠핑센터에서 튼트한 밧줄과 캠핑용 나이프를 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이상 뭔가 더 조사할 수 있는 것은 없을지도 모른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김오진 씨] - 다솔
유혜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며 오진은 고개를 갸웃하면서 이야기했다. 그것은 믿을 수 없다는 느낌의 말투와 목소리였다.
"하, 하지만...그 타워는 1주일 전부터 쭉...닫힌 상태인데요..형사님...? 그런데 타워가 대체...왜...아..!! 설마..! 우리 딸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까?! 형사님!! 형사님..!!"
유혜가 당부의 말을 하긴 했지만... 그것과는 상관없다는 듯이 오진은 유혜를 불럿다. 마치 금방이라도 뛰어갈 것처럼... 하지만, 그런 그의 손을 다솔이 잡았다. 그에 깜짝 놀라면서 오진은 다솔을 바라보았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있어야 한다... 딸이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다쳐있으면 어쩌냐는 그 말에...오진은 고개를 아래로 푹 숙였다. 그리고...흐느끼는 목소리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하지만...딸이..무사하지 못하면 어떡합니까.. 그 악마 같은 이가 살려뒀을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가...지옥같습니다. 어째서..어째서...그 어린 것이 그런 일을 당해야만 하나요..! 대체 그 애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차라리 해를 끼칠거면 저에게 할 것이지...대체 그 어린 애가 무슨 잘못이라고...!!"
분노에 가득 찬 목소리 속에서...이슬방울이 뚝, 뚝...땅으로 떨어졌다. 흐느끼는 목소리와와 함께...그는, 주머니 속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은, 작고 작은 하얀색, 마치 얼음을 연상시키는 정말로 아름다운 오르골이었다. 오르골의 위에는 투명한 얼음조각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오진과 그의 딸로 보이는 조각상이 붙어있었다.
"...너무 불안하고...불안하고...또 불안하지만...형사님들을 믿어보겠습니다. ...혹시 필요할진 모르겠지만...가져가주세요. 그...익스퍼는... 최면을 쓰는 녀석이라고 들었습니다. ....이건... 저와 딸이 함께 만든 오르골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오르골.... 정말로, 정말로 우리 딸이 좋아하던 음악입니다. 혹시나...혹시나..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가세요. 형사님. 어서.... 그리고...제발, 제 딸을 좀 잘 부탁합니다."
오르골을 건네주면서 오진은 제발 부탁한다고, 부탁한다고...빌듯이 이야기했다.
[빅스타 타워] - 아실리아, 지현, 권주, 유혜
"...헬기요? 네. 일단 알았어요. 잠시만요."
이어 서하에게서 통신이 끊어졌다. 아무래도 이것저것 준비를 하는 것일까? 이내 유혜가 합류할 쯤에, 서하가 손가락을 퉁겼고, 그 4명은은 어딘가로 전송되었다. 그곳은 다름 아닌, 성류시 경찰청의 헬기장이었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호민 경위였다.
"오우! 자네들인가! 마침 서에서 연락이 와서 말이야! 빅스타 타워까지 태워주면 되겠나? 좋아! 타도록 하게!!"
그렇게 호민 경위의 도움을 받아 헬기는 떠올랐고, 얼마 가지 않아 무사히, 정말로 무사히...빅스타타워의 헬기장에서 내릴 수 있었다. 옥상에서 내린 그들은 계단을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분명히 경보시스템을 풀진 않았을텐데, 딱히 경보음이 울리거나 하진 않았다.
그렇게 한층, 한층 내려가는 도중... 마침내 그들은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성류시의 경관이 보이는 아주 넓고 넓은 전망대는 수많은 망원경이 설치되어있었고, 기타 식당들도 설치되어있었고, 사진 등을 찍은 곳도 만들어져있었다. 물론, 안은 정말로 조용하기 그지 없었다.
이내, 어딘가에서, 어딘가에서...어두운 느낌의 피아노곡이 조용히 울리기 시작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Hig5Bv3t8A
그리고 이내 머지 않아 보이는 것은 피아노를 치고 있는 해문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창문을 등지고서 서 있는 10여명의 아이들의 모습이 있었다. 그들이 서 있는 창가에는 밧줄이 밖을 향해서 묶여있었다. 총 10개의 밧줄... 그것은 창 밖에서 바람에 날리면서 아슬아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피아노의 위에는 헬기장과 타워의 입구, 직원용 문의 모습을 비추고 있는 모니터가 각각 놓여있었다. 그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피식 웃으며 해문은 뒤를 돌아보며, 아롱범 팀을 마주했다.
"....후후..안녕하신가. 익스레이버. 오랜만에 보는군. 그리고... 너도 말이야. 크크큭...."
여유로워보이는 그의 눈에 비치는 것은 다름 아닌 지현의 모습이었다.
//오늘의 마지막 진행레스입니다! 반응 레스를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끝내겠습니다...으어어... -
769 메이비주 (7742726E+5) 2018. 2. 24. 오후 11:53:09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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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지은주 (6711261E+6) 2018. 2. 24. 오후 11:53:11아실리아주 어서오시고 헤세드주는 푹 쉬셔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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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다솔주 ◆wuDPSMwuRs (2226488E+5) 2018. 2. 24. 오후 11:56:19아실리아주 어서와요! 헤세드주 아프지마세요ㅠㅠ
그럼 다솔이가 백화점 가야겠네요 :3! -
772 메이비주 (7742726E+5) 2018. 2. 24. 오후 11:56:27대충 예상하자면, 저 선글라스를 낀 이유는 아실리아주의 말이 맞는거 같네요.
그럼 왜 아이들한텐 안 씌웠지? 이 생각했는데 애초에 저 아이들과 '유괴된' 아이들은 별개인거 같고요.
견학이라고 하는거보니 고아원을 사용하되, 원래 있는 아이들 사이에 유괴해온 아이들을 섞어두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이건 진짜 추측이지만, 최면의 조건은 소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773 ◆RgHvV4ffCs (35445E+60) 2018. 2. 24. 오후 11:57:55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참고로 백화점은 더 조사할 것이 없으니 가도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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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메이비 (7742726E+5) 2018. 2. 24. 오후 11:58:06"........"
그녀는 굉장히 불시적으로, 선글라스를 벗겨보려 하였다.
"두분, 지금 바로 다른분들과 합류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녀의 예상이 맞다면, 이곳에서 더 있어봐야 얻을게 없다.
그렇게 생각했으므로, 그녀는 제이에게 나이프 하나를 건네려했다.
"이것 좀 가지고 있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775 천유혜 (2406399E+5) 2018. 2. 25. 오전 12:02:03“ 가족보다도 자주 뵙는 호민 경위... “
실 없는 소리를 흘리며, 그녀가 헬기에서 내려왔다. 한층 한층 내려갈 수록 기분 나쁜 공기가 자신을 짓누르는 느낌에 몸서리를 치던 도중, 불쾌한 피아노 연주가 들려오자 쯧, 다시금 혀를 차내는 그녀였다.
“ 저, 저... 소아성애자도 아니고. “
눈동자를 굴려 주위를 둘어보던 그녀가 으득 아랫입술을 씹었다. 창문을 등지고 서있는 아이들, 게다가 창문 밖으로 연결 된 밧줄을 보자 제대로 열을 받은건지 제 뒷목을 만지작 거리는 그녀였다.
“ 야..., 장난하냐. 하여튼간 범죄자들이 다 그런 쪽으로 밖에 머리가 안구르지. “
아이들을 어떻게 구해야하지? 그녀기 뒷머리를 쓸어넘기며 미간을 찌푸렸다. -
776 J (2162683E+5) 2018. 2. 25. 오전 12:02:09>>772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아실리아주 돗자리 까셔야겠다(소름)
으앙악 반응을 어떻게 써야되지 또륵....... 일단 잡아둬야 될 것 같은데 그냥 최면상태로 이용당한거면 고아원쪽도 피해자 아닌가 8ㅁ8 어떻게해야하지 -
777 메이비주 (7366857E+5) 2018. 2. 25. 오전 12:04:24일단 전투에 몹시 도움이 되는 능력을 가진 앨리스랑 제이를 보내두려고 했는데, 뭐 선택은 자유시니..
여기서 세명이 다 발이 묶이면 힘들어질거 같기두하고, 메이비는 제이가 나이프만 가지고 있어주면 요정처럼 뿅! 하고 나타날 수 있어요! -
778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06:44???:성류시에는 김호민 경위와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이외에는 경찰이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호민:......(흐릿) -
779 앨리스 (5780542E+5) 2018. 2. 25. 오전 12:07:47"왜 인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그녀는 고아원에 재활용 쓰레기통에서 빈 페트병 하나를 꺼내어 휘발성 가스를 불어 넣고 뚜껑을 잠궜다.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른다. 일단 챙겨두는 게 낫다.
"아무 일도 없으면 좋겠는데..." -
780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12:07:51>>778 ㅋㅋㄱㄲㅋㅋㅋㄱㄱ
경찰들 : ...스토리..진행을 위해서ㅡ는.... -
781 J (2162683E+5) 2018. 2. 25. 오전 12:07:56"아하하. 경찰 앞에서 못 하는 소리가 없네." 제이가 박수를 치며 웃었다. 직원이 단체로 눈이 안 좋아졌다니. 눈병이라도 났다는 건가요? 점차 멎어지는 웃음 뒤에는 나른한 미소가 뒤따랐다. 그렇게 흐리멍텅한 목소리로는 영 협조받고 있다고 느껴지진 않는데.
"뭐어…, 그러죠. 이미 납치된 애들은 이동돼서 이곳도 늦은 것 같고." 메이비의 말에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며 나이프를 받았다. 이거 뭐예요? "최소한의 방어? 또 무슨 말썽을 피우려구요." 나 주는 거라면 나 괜찮아요. 지금도 봐, 완전 멀쩡하잖아. 음, 나 그리고 나이프 잘 못쓰는데. 그런 것치곤 제법 능숙하게 나이프를 만지던 제이는 나이프로 허공을 흔들거리며 먼저 뒤돌아 걸어나간다. "당신도 적당히 하고 나와요."
제이는 나이프를 안주머니에 고정시키고 타워로 향했다. -
782 J (2162683E+5) 2018. 2. 25. 오전 12:08:56>>>777 앗 그런 거였구나(망충) 그런식으로 레스 수정했다고 해주세요 어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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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앨리스 (5780542E+5) 2018. 2. 25. 오전 12:11:53>>779 그리고 타워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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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12:05자...이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인질을 구출하느냐가 되겠죠..? 아무래도...? 그리고 지금 저기에 있는 아이는 10명. 그렇다면 남은 30여명의 아이들은 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도 생각해볼 필요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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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12:16>>783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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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타미엘주 (434899E+55) 2018. 2. 25. 오전 12:12:48집에 드디어 도차악... 다들 안녕하세요..(후르륵 녹아있다)
구출....이 필..필요해..! -
787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13:03타..타미엘주....(토닥토닥) 수..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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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12:13:52타미엘주 어서오시고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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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 2. 25. 오전 12:14:04그러게요.. 나머지 아이들은 대체 어디 있으려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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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메이비 - J (7366857E+5) 2018. 2. 25. 오전 12:14:09"저는 귀여워 해주는건 자신이 없어서 말입니다."
아이들을 대하는건 서툴다, 그 이상으로 사람을 대하는것도 서툴다. 그녀가 귀여워하고 있다면 그것은 필시 동물일터.
그녀는 조금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작게 웃은뒤에 살며시 그의 머리에 손을 가져가보려 했다. 목적은 쓰담쓰담.
"잘 챙긴다면 됐습니다."
더 이상 뭐라고 해봐야 잔소리밖에 더 되겠는가, 라기엔 이미 잔소릴로 느껴졌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그녀는 엄지와 검지를 비비다가는 선배의 말에 눈을 깜박였다.
"레몬차 좋아하시나 봅니다- 이건 기억해둬야~"
그녀는 우연히 취향을 알게되어 다행이라는 소리를 하면서 반짝반짝한거 좋아할까요? 하는 물음에 설마 특성까지 똑같을까요? 하는 답을 내놓았다.
뭐 추측이니까.. 진짜로 반짝거리는거에 사족을 못쓰면 그건 또 나름 재밌을거 같기도 하다.
"집에 들어가든 여기에 있든 별 차이 없으니, 최근엔 잘 안들어갑니다."
.....
집에 돌아가면. 또 - ....... -
791 메이비주 (7366857E+5) 2018. 2. 25. 오전 12:14:27어서와요!
이벤트 다들 수고하셨어요 -
792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15:19참고로 최악의 엔딩은 회피하셨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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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2:15:40다행이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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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17:07분기점은 김오진 씨의 케어였습니다. 만약 어설프게 케어가 되거나...무시했을 경우... 김오진 씨가 저기에 난입했을테고... 딸을 구하려다가 딸을 구하고 결국 자신만 죽게 되는 그런 엔딩도 있었습니다만...일단 그 엔딩은 회피되었으니 모두들 안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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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천유혜 (2406399E+5) 2018. 2. 25. 오전 12:17:16(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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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천유혜 (2406399E+5) 2018. 2. 25. 오전 12:17:40.... 다솔주 최고!!!!! 내가 잘못했어요!!!!! (머리박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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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아실리아 카밀 킴 (5786931E+5) 2018. 2. 25. 오전 12:17:50음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피아노 곡이 가뜩이나 긴장된 몸을 한층 더 굳게 했다. 되도 않는 공포 분위기 조성일까. 이내 도착한 장소에서 한 번 고개를 돌려 주변을 둘러본 아실리아는 들릴 듯 말 듯 하아, 하고 한숨을 내쉬며 입안 살을 잘근 씹었다.
" ....열 명.. "
유괴당했다는 아이들의 수는 42명. 그렇다면 나머지 32명은 어디에 있는 걸까. 최소한 지금 저 아이들보다는 안전한 곳에 있기를 바라면서, 아실리아는 테이저건을 손에 쥐었다.
" 원하는 게 뭐죠? " -
798 아실리아주 (5786931E+5) 2018. 2. 25. 오전 12:18:31헉..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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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지현 (7656882E+5) 2018. 2. 25. 오전 12:18:49"......"
그런 짓을 저질러놓고 뻔뻔하게 저런 태도를 보이다니, 이가 갈렸다. 화가 치밀어 오르는 기분이지만 지금은 참아야한다. 42명의 아이들 중에 10명만 여기 내놨다는 것은... 섣불리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다.
"...오랫만이다, 개새X야." -
800 지현 (7656882E+5) 2018. 2. 25. 오전 12:19:12헉 다솔주 하드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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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20:05....와아....지현이의 저 말...진심이 담겨있어...(동공지진)
그리고 32명은...의외로..위험한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제 생각입니다만...아마...이것도 무난하게 해결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802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12:21:43이벤트 수고하셨고 최악의 엔딩은 피했다니 ㅠㅜㅜ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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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12:22:11와 다솔주 짱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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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23:03그래서 모두가 궁금한 것은 서하가 선택한 길은 무엇인가...겠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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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권 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12:23:56"...."
전망대에 들어서는 동시에 보이는 풍경때문에 조금 말을 잃고 말았다. 위태로워보이는 아이들과 그 앞에서 태연히 피아노나 치고있는 범인.
"...무슨 짓입니까."
최대한 침착을 유지하려 주먹을 꽈악 쥐었다. 그야 저 새끼의 손 위에 아이들이 있는 이상은, 함부로 건들일 수조차 없을 노릇이다.
아마도 이 것도 RRF단의 소행. 단순히 리크리에이터를 울리기 위해 이런짓 까지 감행하다니, 새삼스럽게도 되뇌이게 되었다.
최악이야.
"나머지 아이들은 어디있는거지...?"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아이들은 10명. 다른 이들은 어디에 숨겨져 있는걸까? -
806 아실리아주 (5786931E+5) 2018. 2. 25. 오전 12:25:19>>804 네... (끄덕끄덕)
레주 그리고 어.. 답레를.. 이어올까요...? -
807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25:40>>806 아실리아주가 피곤하지 않다면 이어오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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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아실리아주 (5786931E+5) 2018. 2. 25. 오전 12:27:37그러면 이어올게요 ;>!! 사실 이거 이벤트랑 겹쳐서.. 괜찮은가 싶었거든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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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29:19>>808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사실 일상으로 미리 밝히려고 했습니다만...지금 이 타이밍에서 밝히는 것이..어쩌면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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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2:31:39서하는 우리편 들어줄거라 믿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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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32:09그리고 부정적인 대답이 나오게 되면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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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2:32:40갑분싸.
우우- -
813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12:33:20전 서하를 믿어요. ((묘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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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33:55(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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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천유혜 (2406399E+5) 2018. 2. 25. 오전 12:34:50( 돌 던질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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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35:49하윤:모두들...!! 진정하세요..!! 서하 씨에게 그것은 안 통해요! 이것을 던져주세요!(서류 더미)
서하:.....야.... -
817 지현 (7656882E+5) 2018. 2. 25. 오전 12:36:32지현 : (개머리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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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38:30서하:......(흐릿(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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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39:50사실 조금 안타까웠던 것은...여러분들이 위험을 조금 무릎쓰고, 렛쉬에게 도움을 청했다면 렛쉬가 짱 큰 익룡으로 변신해서 단번에 들키지 않고 전망대까지 데려다줬을텐데 말이에요. 그러면 아마 창문을 깨고 멋지게 등장했었을 거예요. 아마도...?
해문:...님들..어디서 왔어요...?(흐릿) -
820 권주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12:43:27>>819 오 그건 조금 안타깝네요...
익룡을 타볼 기회가...! -
821 권주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12: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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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44:38>>821 네. 대충 그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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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12:45:30>>819 ㅋㅋㄱㅋㅋㄱ 아니 당황한 해문 상상된다 ㅋㅋㅋㄱ((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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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J-메이비 (2162683E+5) 2018. 2. 25. 오전 12:46:12흐음. 당신의 말을 듣고 있던 제이는 손가락을 튕겼다. "그럼 당신을 귀여워해줄 사람을 만나면 되겠네요." 해주는 게 자신없다면 받는 걸로도 충분해요. 문제 끝 고민 끝! 제이가 다시금 레몬차로 목을 축이며 허공에 뜬 다리를 물가에서 발장구 치는 아이처럼 흔들거렸다.
그리고 문득 그 의미없는 발장구가 멈춘 건 예상치 못한 당신의 손길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제이가 잠시 머리를 보듬는 손길을 말없이 받아낸다. 부드러운 모종의 강아지털을 쓰다듬으면 이런 느낌일지도. 제이가 뒤늦게 표정근육을 움직이며 웃었다. "귀여워해주는 건 자신 없다더니. 이런 거 나 처음 받아봐요." 약간 애취급 같아서 기분이 묘하긴 한데, 사실 어느쪽이든 상관없어요. 사무적인 말투와 달리 손길은 퍽 다정해서 만약 제가 누워있었다면 금방 잠에 빠져들었을지도 모른다.
"으응, 응, 나 차 좋아해요. 홍차도, 레몬차도." 근데 티백보다는 우려낸 차가 더 좋더군요. 티백도 일일히 빼기도 귀찮구. 그렇다고 계속 넣은채로 마시자니 너무 쓴걸.
"별 차이 없어두. 왜 안 들어갔는데요? 당직이 매일 있는 것도 아니구." 그러다 몸 해친다니깐. 제이가 툴툴대며 고개를 내저었다. -
825 J (2162683E+5) 2018. 2. 25. 오전 12:47: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9 님들이 왜 거기서 나와...? 하는 해문의 표정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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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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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12:48:43아.....진짜 폰 이거 노답이다....
설상가상으로 크리까지 떠버린 센하주가 리갱합니다. 그리고 두 번 연속으로 사라져버려서 죄송합니다...(도게자) 하아..... -
828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2:49:14뭐라고 답하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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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49:25세...센하주...괜찮아요...! 일단..어서 오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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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2:50:44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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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12:52:00센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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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12:52:17다들 안녕하세요!
일단은 겨우겨우 다른 기기를 구해서 접속했어요. 아 노답이다...(뒷목) 태블릿이 이상해지니까 다른 기기들도 이상해지고 무슨 전염병도 아니고...아아아...게다가 크리까지...후후..후후후후ㅜ....;ㅁ; -
833 최다솔 (9792179E+5) 2018. 2. 25. 오전 12:53:43경비원의 눈물에 어쩔줄을 모르던 다솔은 잠자코 그가 내민 오르골을 받아들였다. 정말 작고 서툰 감도 약간은 들었지만, 오밀조밀하게 잘 특징이 잡혀 있어서, 조각의 얼굴들이 전단지 속 그 여자아이의 얼굴과 경비원의 얼굴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오르골을 손으로 매만지며 바라보던 다솔은 그것을 전단지와 함께 안주머니에 소중히 넣어두었다.
" 아란이를 최선을 다해서 찾아올께요, 그러니 아버님도 안전한 곳에 계셔야해요. 알겠죠? "
새끼손가락을 살짝 내밀어 약속, 이라고 다짐을 받은 뒤, 다솔은 꾸벅 인사를 하고 잠시 고민하다 빅스타 타워로 달려갔다. -
834 천유혜 (2406399E+5) 2018. 2. 25. 오전 12:53:49>>821 ㅋㅋㅋㅋㅅㅋ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앗 센하주.... (토닥토닥) 어서오세요...! -
835 로제주 (2249188E+5) 2018. 2. 25. 오전 12:54:26미안합니다..갑자기 왜 토했는지..(,_,
한참 토하고나니 힘이 쫙 빠져버려서... -
836 천유혜 (2406399E+5) 2018. 2. 25. 오전 12:55:06헉 로제주....!? (동공지진) 괜찮으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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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 2. 25. 오전 12:55:29센하주 어서오세요!
잠깐 와이파이랑 씨름하고 왔더니 제가 뭔가 해낸 거 같은데(동공지진) -
838 로제주 (2249188E+5) 2018. 2. 25. 오전 12:55:38죽지 않으면 그것이 무엇이라도 오케이인겁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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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55:45로...로제주....괜찮으세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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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J (2162683E+5) 2018. 2. 25. 오전 12:56:06앗 다들 어서오세요 ㅇㅅ< 센하주의 휴대폰에 애도를 표합니다 흑흑
>>828 헉 그렇게 고민하실 필요 없는 시덥잖은 말들이라...ㅇ(-( 편하게 이어주셔도 되어요 물론 제이 말하는 게 의식의 흐름이 많아서 이소리 저소리 막 섞이긴 하지만 ^-ㅠ 그건 제가 다 필력이 딸려서입니다악 -
841 지현 (7656882E+5) 2018. 2. 25. 오전 12:57:05아니 로제주 8ㅁ8 저번에 아프시다고 하셨는데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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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천유혜 (2406399E+5) 2018. 2. 25. 오전 12:57:16>>838 않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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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12: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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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지현 (7656882E+5) 2018. 2. 25. 오전 12:57:25그리고 리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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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J (2162683E+5) 2018. 2. 25. 오전 12:57:25아이고 로제주 괜찮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약 꼭 챙겨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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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아실리아 - 서하 (5786931E+5) 2018. 2. 25. 오전 12:57:38" 적어도 너, 한테는.. 능력을 쓰지 않을거야. 애초에 꼭 필요한 상황.. 이 아니면 잘 안 쓰고.. 그런 거 없어도 이 정도, 는 알아차릴 수 있으니까. "
아실리아는 본인이 눈치가 없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능력의 영향과 더해져서 오히려 눈치가 빠르다면 빨랐지.
서하의 씁쓸한 웃음과 더 씁쓸한 대화 내용을 조용히 곱씹으면서, 아실리아는 코트 자락을 여맸다. 익스퍼 보안 유지부. 그래, 예전에 한 번 들은 적이 있었더랬다. 듣기만으로는 그닥 좋은 곳이 아니었는데 말이지, 그 곳에서 연락이 왔다고. 그것도 사건에 관여하는 것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연락이. 아실리아는 서서히 불어오는 찬 바람을 막기 위해서 코트 자락을 살짝 여몄다. 역시 날이 아직 쌀쌀하구나.
" ....서하가, 미안할 게 뭐 있어. "
잠깐 멈칫. 아실리아는 속도를 맞춰 걷던 것을 잠시 멈추었다가 서하의 앞쪽으로 몸을 옮겨가서 섰다.
" 이유 하나, 말해주지 않고 마냥 수행하기만을 원하는 게.. 정상적인 상사의 자세, 는 아니잖아. 이유도 말하지 않고, 대뜸 그런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잘못이지. 왜, 서하가 미안해하는데. "
대체 왜 사건에 관여하지 말라는 걸까. 듣게 된 이상 절로 그런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다. 저 쪽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무슨 문제가 있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전혀 모르지만 이건 확실히 어딘가 이상하다고 아실리아는 생각했다. 왜 그런 명령을 하는거지. 잘못하면 인명피해가 크게 날 수도 있는 사건인데 말이지. 잠시동안 침묵을 지키던 아실리아는 서하의 눈을 바라보면서 다시금 입을 열었다.
" 그러면, 서하는... 어떻게 할 거야? 아니, 어떻게 하고 싶어..? " -
847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 2. 25. 오전 12:58:08>>838 건강이 최우선입니다ㅠㅠㅠㅠ아프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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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J (2162683E+5) 2018. 2. 25. 오전 12:58:56>>834 전자기기가 잘모탯네....(보담보담) 센하주 짤 너무 적절해서 내가 다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자기기 일해라 시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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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지현 (7656882E+5) 2018. 2. 25. 오전 12:59:05
오늘의 음악은 캐논변주곡(ver. 정성하) 입니다! 정성하님의 기타연주는 뭔가 영혼이 가득한 것 같네요. -
850 천유혜 (2406399E+5) 2018. 2. 25. 오전 12:59:07>>843 (동공지진(토닥토닥) 전자기기가 잘못했네...!! 왜 센하주한테...!!!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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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메이비 - J (0987724E+5) 2018. 2. 25. 오전 12:59:09"그런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녀는 자신이 귀엽지 않다는것쯤은 알고있었다. 그것은 타고난 분위기의 차이였으니까 말이다. 자신의 외모나 분위기에 불만은 없었으나. 만약 자신이 귀여운 스타일이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상상해본적은 있었다.
물론 잘 상상이 안가서 집어치우기만 하지만.. 어쨌든 그녀는 선배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누구 머리를 쓰다듬는거 이번이 처음이다. 거짓말 하나 안보태서 진짜루.
그녀는 꽤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서 제이의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손을 뗐다.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서로 처음이니 쌤쌤인걸로-"
이상한 소리를하곤, 그녀는 다음엔 찻잎을 구해와야겠다 생각하다가 멈칫했다. 그의 물음에 잠시 할말을 잃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답을 고르고 있었다.
"집에서도 여기서도 혼자지만, 적어도 여긴 직장이니까."
그래. 직장이니까.
그때부터였다. 그 범인을 넘기고나서부터 집에 혼자 있게 되면. 언제나 감정을 참을 수 없게 되었다.
한심한 이야기. 왜 이제와서.
"서에선 울고 싶어도 못 울잖아요."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
852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00:04일단 오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답레 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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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00:43어서들와요 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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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지현 (7656882E+5) 2018. 2. 25. 오전 1:03:21위쪽에 일상 이어놓긴 했는데... 아프시면 늦게 주셔도 돼요 로제주 8ㅁ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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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1:03:56>>848 >>850 두 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앗 ;ㅁ;(눈물)(주르르르ㅡㄱ)
뭐...덕분에 기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지만...그런데...(원인이 시궁창)(흐ㅡ릿) -
856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1:08:47아니,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내가 잘못한 주제에 하소연만 잔뜩 늘어놨네.
지금까지 말없이 사라진 적이 얼마나 많은데...(흐릿)
결론은 죄송합니다...자꾸 민폐 끼치는 것 같아요.. -
857 천유혜 (2406399E+5) 2018. 2. 25. 오전 1:10:04>>856 엩 민폐라뇨...!!! (부둥부둥)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8ㅁ8 센하주가 얼마나 소중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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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10:20(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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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1:10:47아니에요!!! 힘드시면 털어 놓으셔야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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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10:51요즘들어 진지하게 고민하는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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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로제주 (2249188E+5) 2018. 2. 25. 오전 1:11:02저 진짜 괜찮아요!!! >:3!!!!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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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천유혜 (2406399E+5) 2018. 2. 25. 오전 1:12:06>>860 모죠!!! (밀착취재)
>>861 진짜죠....!!? (흐으릿) -
863 서하 - 아실리아 (7047911E+5) 2018. 2. 25. 오전 1:14:34
나에게 어떻게 할 거냐고, 무엇을 하고 싶냐는 그 물음에... 나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나는 무언가를 선택해야만 했다. 이런 선택이 정말로 귀찮기 짝이 없지만...그렇다고 선택을 안할 순 없는 일이다. 아실리아가, 내 앞에 섰기에 자연스럽게 내 눈에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내 눈을 바라보는 그 모습에 나 역시 아실리아의 눈을 바라보았다. 연락을 받고서, 쭈욱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나는 어쩌면 좋은가.
내가 받은 지시는 이번 사건에 크게 관여하지 마라. 그것은...오퍼레이터로서의 일을 적당히 하거나,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게 적당히 막으라는 말이겠지. 그것에 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역시 하나 뿐일 것이다.
"...나는...경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요원이야. ...그렇기에, 그렇기에... 귀찮긴 해도, 요원으로서의 지시를 어길 순 없어. 그야...그곳에서는 위에서 내려온 지시를 이유없이 따르는 것이 원칙이니까. 나도 그렇게 배워왔고... 그렇기에...나는 그 지시에 따랐을 꺼야. 이전의 나라면..."
피식 웃어보였다. 그리고 두 손을 올려 아실리아의 어깨에 조심스럽게 손을 올렸다. 그리고 한발자국 다가갔다. 그리고 아실리아의 눈을 바라보았다. 참으로 아름다운 눈이다. 그 머리카락도, 참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며, 입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도 참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며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하지만 요원이기 이전에 난 경찰이야. ...그래. 경찰이야. 요원으로 스카웃되기 전부터 나는 경찰이니까. ...아롱범 팀에서 몇번이나 보았어. 자신의 사정보다, 사적인 감정보다 경찰로서의 자세를 우선시해서, 정의를 수행하는 동료들의 모습을을... 그 모습을 보면서 느꼈어. ...나도 경찰이라고.."
거기서 잠시 말을 끊었다. 그리고 작게 피식 웃으면서 다시 조용히 말을 이어나갔다. ...역시 아무리 고집해도 내가 낼 수 있는 답은 이것 뿐이었기에,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아실리아에게 고했다.
"...R.R.F와 관련된 모든 것이 끝이 난다면... 요원을 관두려고 생각 중이야. ...그렇다면, 나는 여기에 있을 수 있겠지. 아실리아..너와, 나를 진짜 동료로서 여겨주는 이들과 함께 말이야. ...물론 데이터베이스도 요원으로서의 자격이 박탈되면 볼 수 없기에, 도움이 될진 모르겟지만...그럼에도, 나는 여기에 있고 싶어. ...너와, 그리고 아롱범 팀의 동료들과 함께 말이야. ...데이터베이스를 볼 수 없는 나는...쓸모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그럼에도...난....."
이어 아실리아를 꼬옥 끌어안으면서, 작게 속삭이듯이 말했다. 정말로 포근하고, 포근하게 끌어안으면서 이야기했다.
"...아실리아. 내가 성류시에 온 이유가 있다는 것은 전에 들었지? ...그것을 끝내고.... 요원으로서의 일은 끝낼 거야. 이 일을 마지막으로... 그들과의 모든 것을 청산할 거야. ...그때가가 되어서, 내가 여기에 쭉 있을 수 있게 된다면... 그 날부터는 나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지 않을래? ...그 정도로 난 네가 욕심이 나. ...진심으로 말이야."
//아무래도 좀 길어졌습니다. 써야 할 것이 많다보니...이것이 지금까지의 스토리에서 영향을 받은 서하의 대답입니다. -
864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 2. 25. 오전 1:14:45>>856 민폐라뇨... 전혀 아니에요!
>>860 ㅇㅁㅇ?? 모죠!
>>861 진짜 괜찮으신거조? 그렇다면 다행.. -
865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1:15:10다들 말씀 감사드려요 :)(감동)(꾸벅) 역시 다들 천사세요.
음..그러고 보니까 제가 이 스레에서 이런 모습은 지금 처음 보이는 건가...
역시 우울한 센하주는 어색하죠? :3 안 되잖아요 감히 제가 활기찬 익스레ㅡ버를 흐트러놓으면!! 뀨후후 전자기기 징크스는 극복하면 되는 겁니다!(끄덕) 괜찮은 거랍니다! -
866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15:27....타이밍 잘못 잡았나요....(흐릿) 아무튼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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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16:36여기도 커플 저기도 커플. 너무 달달해서 참을수가 없소요!
진짜 진지하게 RRF에 들어가서 한대씩 때리면 안되나요! (쉬익쉬익
저 지금 궁서체입니다 -
868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 2. 25. 오전 1:17:06앗.. 아아.. 너모너모 달달하잖아요ㅠㅠ 결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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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17:26적어도 스레주는 센하주를 민폐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것을 밝힐게요. ...잘못한 것이 뭐가 있나요? 상황이 그러면 어쩔 수 없는 거지. 그런 것으로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미안하다고 생각하면 사과를 한번 하고 끝내면 되는 거예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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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17:32근데 만약 다른 캐릭터들의 선택에 따라, 서하가 다른 선택을 하는 루트도 존재하는건가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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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1:17:37>>867 ((납득) 그 마음을 이해합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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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아실리아주 (5786931E+5) 2018. 2. 25. 오전 1:18:32잠깐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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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1:18:53오오오오...오오오오 서하 성장했구나!!!! XD(팡파레)
센하: 청산? 잘 생각했어요, 최서하 씨. 절연은 만능이에ㅇ(끌려감) -
874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19:10>>867 그 분:....우리도 궁서체로 그런 이유로 들여보낼 순 없어.(흐릿)
>>870 물론 존재합니다. (끄덕) -
875 천유혜 (2406399E+5) 2018. 2. 25. 오전 1:19:40>>865 가끔은 우울해도 돼죠! 여기는 익스레ㅡ버니까요! (얼마 전에도 스레에서 잔뜩 찡찡댄 사람) 센하주가 우울하면 우울하다고 말할 수 있는거고 화나면 화난다고 할 수 있어야죠! :3 이런저런 센하주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기뻐요!
후후... 그리고 저쪽에서 결혼 얘기를... (스윽)(무엇을 꺼내는 지 말하지 않겠다) -
876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20:09제가 서하리아 커플의 앞날에 조금이라도 기여를 한거네요!
(피를 토한다 -
877 아실리아주 (5786931E+5) 2018. 2. 25. 오전 1:20:33저도 센하주가 민폐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 사정이 있으면 어쩔 수 없는 거고, 괜찮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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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아실리아주 (5786931E+5) 2018. 2. 25. 오전 1:21:25아니 잠시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칠듯한 동공지진)
이일단 이어오겠습니다. -
879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21:36그리고 답레는 >>450 있답니다! 편할 때 이어주세요!
아 왜 자꾸 이름칸 고치는 걸 까먹지...(흐으릿) -
880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2:08>>876 정확히는...서하리아 커플의 앞날은 아니고..... 서하의 선택에 기여를 한 것이죠. 정확히는 케이스 전체에서 여러분들의 행동이 전부 계산되어서 특정 점수 이상이라서...(끄덕)
....힘들었습니다. 점수 내는 거...(시선회피)
네. 뭐..대충 예상하셨겠지만...엔딩 분기점이었습니다...껄껄... -
881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23:28어... 연플이 분기점...(?)(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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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 2. 25. 오전 1:23:50전기 장판을 틀면 너무 덥고 끄면 너무 춥고 ㅡㅅㅡ;; 지금 약간 가불기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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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24:34하.
운석 떨어트리고 싶어지는 기분이야 (흐릿.
농담이구 축하할 일이네요! 그래두 죽창! -
884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25:13ㅋㅋㅋㅋㅋㅋㅋㅋ운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배드엔딩: 운석충돌(?) -
885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29:32아니요...! 연플이 분기점이 아니라...!! 서하가 경찰로서의 자세를 중요시하게 된 거요...!(흐릿) 아무리 그래도 연플이 분기점일리가 없잖아요!! 지금 서하는 익스레이버 편 들고 잇다구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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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1:31:55아니 레주도 유혜주도 다른 분들도 다들 이런 말씀해주시면 제가 진짜 고마워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잖아요...;ㅁ;(왈칵)
아, 진짜 그냥 평범한 지나가던(?) 참가자 1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우울한 흔적 남기기 싫었는데...진짜 아, 뭐라고 해야하는 거지...다들 도마워요 진짜...
...않이 '진짜' 왜 이렇게 많은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오늘은 그냥 최근에 연속으로 전자기기 문제에 시달리고, 오늘 이벤트도 참가 못했다는 사실에 음 뭐랄까 울분이 터져나온 것 같아요. 후후, 나도 강철☆멘탈이고프다...(간절)
하지만 결론은 다들 고마워요. 아, 음, 솔직히 말하자면 좀 혼란스럽네요. 누구한테서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냐 자기혐오 심각하다는 이야기 들은 적도 있어서 최대한 긍정적이려고 막 이상한 소리도 하고 그러는데 나중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면 급우울해지고...내가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쉽게 말해서 현타가 온다는 소리겠네요. 그래서 누군가 격려해주면 솔직히 좀 혼란스러워요...사실 전 칭찬도 곧이곧대로 못 듣는 사람이라서...음...
아니 왜 또 하소연한 거지. 지울까. 진짜 상판에서 지내면서 이만큼 털어놓은 적이 있었나...??(흐릿)
아, 모르겠다. 지금까지 많이 속으로 앓은 것 같기도 하고...사실 하소연하고 싶어하는 게 제 본심 같기도 하고 음
...아, 너무 고맙고 죄송합니다...(머리박) -
887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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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1:33:52>>886 도마워요라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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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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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1:36:27아니에요 상황파악 못하는 제 탓이지 후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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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J-메이비 (2162683E+5) 2018. 2. 25. 오전 1:36:58"나는 모르지만 당신도 모르는 건 마찬가진걸요." 제이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물론 내가 당신 앞에다 '이 사람이 당신을 귀여워해줄 사람이에요!"하고 가져다놓을 순 없겠죠. 나는 당신의 마음도 모르고, 지금 당장 당신이 어떤 얼굴로 말하는지도 모르니. 나는 모르는 게 너무 많아요. 그게 때때로 날 힘들게 하지만 어쩌겠어요. 주어진 대로 안 살면 죽으라는 거지, 뭐.
"앗, 진짜 처음이었어? 와아, 나중에 자랑해야지." 제이가 방실방실 웃으며 찻잔을 내려놓았다. 한모금이 채 안 남은 양이었다. 음, 맛있었다. 입안에 아직 레몬향이 남아서 절로 기분이 상쾌했다.
당신이 무언가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건 언젠가 알고 있기는 했다. 하지만 그걸 서로 털어놓은 적이…있던가. 제이는 가만히 당신의 말을 들으며 두 다리를 난간 위로 끌어안고서 무릎 위에 턱을 괴었다.
"그런 때가 있어요. 울고 싶은데, 스스로의 일로 울자니 비참해지는 거 말이에요." 제이가 끌어모은 무릎 위에 턱을 괸 채로 당신이 아닌 허공을 바라본다. 내가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눈물은 계속 차오르는데 여기서도 저기서도 울지 않으면 거기에 잠겨버린 당신을 누가 도와주나요?"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에요. 억지로라도 내보내지 않으면 고인물에 잠긴 상처는 더 문드러지겠죠. 그럼 더 손을 쓰기 힘들어질거예요. 나와는 다르잖아. 너무 그리 자신을 몰아붙이지 말아요.
제이가 손을 뻗어 익숙하게 당신의 어깨를 두어번 도닥였다. "우리 후배, 많이 힘들었나보네." 당신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좋은 말로 위로해줬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닌가봐요. 제이가 눈썹을 내리고 웃었다. "근데 나 어차피 당신 못 보는걸. 우는 모습 때문에 그런 거라면 내 앞에서는 괜찮지 않아요?" 아니면 선배출신이라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으음, 어려워요. 제이가 손을 떼어내며 다시금 무릎을 끌어안았다. -
892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37:53>>885 장난입니다 :D (아닌 것 같다)
>>886 에구 (부둥부둥) 고생 많았어요. 너무 속으로 많이 앓으면 안좋다구요...! 여기서는 센하주가 매일매일 하소연해도 제가 늘 들어드릴거예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고, 다른 분들에게도 마찬가지예요. ;> 저도 뭐 맨날 툴툴대고ㅋㅋㅋ 그러는걸요. 사람이 스트레스 풀 공간은 있어야하지 않겠어요? 저도 이 스레에 너무 깊게 빠져서 이제 현생이 위험할 정도인걸요...! (아무말) 저도 평소에 좀 감정기복 심하고 우울한 편인데 이 스레에 있을 때는 편안해지고 그러더라구요. 다들 제가 좋아하는 분들만 계셔서 그런 거 같아요. 센하주한테도 이 스레나 스레 분들이 그런 곳이었음 좋겠어요! XD
핫 상담병이 또...!! 말이 길어졌다...!! -
893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38:17아니...그게...그게 왜..센하주 잘못이에요...! 아무도 잘못이 아니야...! 그냥 타이밍이 잘못한겁니다...!! 타이밍을 뚜까뚜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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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J (2162683E+5) 2018. 2. 25. 오전 1:41:30이미 속으로 많이 앓았다면 털어놓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ㅠㅅㅠ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속안에서 앓던 것들이 조금은 해소가 된다고 해요..! 그리고 들어주는 사람은 바로 우리!ㅋㅋㅋㅋㅋㅋㅋ 익스레이버 팀은 언제든 센하주 힘든 일 하소연 푸념 다 들을 준비 되어있으니까 너무 혼자 그렇게 고민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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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43:22뭐...가끔은 이렇게 사람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런 것이죠. 매일매일 진짜 다른 사람들 피해가게 그러면 조금 힘들수도 있겠지만...이렇게 하루..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센하주가 이 스레를 그만큼 편하게 여겨준다는 점이 저는 정말로 감사한걸요...? 덧붙여서 유혜주도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것 같아서 감사할 나름이에요.
음...솔직하게 스레주도 조금 이야기를 하자면...스레주도 매일매일 하루하루 스레를 이끌면서..특히 스토리하는 날은 긴장을 많이 하고 많이 떤답니다. 지금 익스레이버가 열리고서 4개월이 지났는데도...사실 그래요. 막...억지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저 스레주가 너무 막 나가네..그런 말 듣는 것은 아닐까... 혹은 내가 스레주로서 정말로 잘 하고 있나...그런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사실...스레주로서 그렇게 자신이 있는 편이 아니에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힘을 내고 있고,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정말로 힘을 낸답니다. 사실..스레주는 처음에 왜 우리들 캐는 A랭크인데, MPC는 S랭크고 NPC는 SS랭크죠?! 자기만 강한거 하네! 와! 인성 보소! 이런 말을 듣지 않을까도...솔직히 걱정 고민 많이 했다구요.. 이 정도로 소심합니다... 그래도..역시,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많이 얻어요. 정말로...
결론은....사랑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모두를....(싱긋) -
896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46:06왜 우리는 A랭크고 적은 S랭크냐하면, 우리들을 트레이닝 시키기 위한 RRF의....! 읍읍...!!
베타 : 쳇... 녀석들... 성장 할 수 있었잖아...? (코쓱) 너희들, 강해졌으니 이제 제대로 붙는거라구...!!!
그리고 사실 전 막나가는 스레주가 더 좋습니다. 호호. (아님) -
897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50:42아...아닛...! 그...그게 그렇게 되는 것입니까...!(흐릿(동공지진) 그리고...막 나간다는 사실을 인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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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52:39엩 아닌데요 (딴청) 모른 척 하지 마십쇼! 알알애부단이 우리를 키워준거잖슴까!!! (당—당) 또다른 가설로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도 며칠만에 엔딩을 봐버린다는 으ㅡ지 한국인의 게임 실력을 배려하여 처음부터 고난이도러 갔다는 가설이....(뚜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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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54:14정작 초기에는 S랭크보다 A랭크의 적들이 더 많이 나왔지만 말이에요. 사실 S랭크 익스퍼 자체가 전 세계에서 3%밖에 없을 정도로 매우 적답니다. 지금도 S랭크라고 나오는 이들은 전부 약물의 도움을 받아서 되고 있는 거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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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55:35>>899 (세계 3% 되는 인간들이 모조리 대한민국에 모여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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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1:56:59아니 유혜주...유혜주...;ㅁ; 아니 진짜 왜 이렇게 긴 글을 써주신 거예요..ㅠㅠㅠㅠㅠ저 막 훌륭한 대답 쓸 줄 모른단 말예요ㅠㅠㅠ진짜 다른 분들 짧다고 뭐라하는 게 아니라 글이 길든 짧든 저 엄청 뭐랄까 어떤 단어가 적절할까...슬퍼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진짜...울고 싶다...ㅠㅠㅠㅠㅠㅠ 진짜 다들 왜 이렇게 상냥하신 거지ㅠㅠㅠㅠㅠㅠ하소연으로 하나하나 답변하는 것도 뭐해서 여러분 글 두 번 세 번 계속 반복해서 읽었어요...아...진짜 죄악감..죄악감이...스레 분위기를 왜 내가 아...
볼 때마다 힘들다 아프다 짜증난다 푸념하는 게 나쁜 것임을 알아요. 네.. 뭐, 저 평소에는 여러모로 하이텐션인데다가 뒤끝없다는 소리도 많이 들을 정도로 긍정적(이라 쓰고 바보라고 읽는다)이라서
그 날에 뭔 일이 있었어도 하소연을 잘 안 하는데, 아니 하더라도 지나가듯 의미없는 한마디로 끝내는데 어째선지 지금은 왜인지 길게 다 털어놓고 있네요 으음...
확실한 건, 덕분에 기분이 많이 나아졌다는 거네요...! :D
진짜로, 여러분 다 감사드려요. 어쩌면 저는 이미 익스레ㅡ버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더 즐겁고 싶어요 여러분이랑.
그런 의미에서 센하주도 우울모드를 끝내고 다시 원래대로 하이ㅡ텐션모드로!!! >< 후후후후 역시 즐겁고 유쾌한 게 좋잖아요!! 뭐 '센하주는 분명 머리에 나사가 실종됐어...'(????)라고 생각하신 분이 만약에 있으시다면 정답이랍니다!! 무리가 아녜요! 하핫! >.0 -
902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56:59>>900 정작 순수 S급은 현 시점 5명 (서하, 하윤, 알파, 베타, 감마) 밖에 없다는 것이 함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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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58:24>>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죠. 센하주..완전 귀여운데..? (쓰담쓰담) 음..음...스레 분위기 안 망쳤으니까 괜찮아요! 그런 생각하기 없기입니다! 이제! 더 길게 말할 것은 없겠죠! 다시 신나게 놀면 되는겁니다! 여긴 그런 공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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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01:31>>901 훌륭한 대답이랄게 뭐 있나요!! 진심만 담기면 그만이지! 제가 원래 상담병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당—당) 말기예요 안고쳐짐ㅠㅠ 않이 스레 분위기라뇨;;; 늘 센하주 덕분에 밝아졌었는데,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거 아닙니까;;; 그리구 분위기가 나빠진 것도 아닌걸요 뭘!! 하소연 하는 건 나쁜게 아녜요. 오히려 하소연을 할 만큼 이 스레와 나를 소중하고 깊게 생각해주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걸요! 모쪼록 기분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 저도 익스레ㅡ버 여러분과 더 기쁨을 많이 나누고 싶어요!! ;)
>>902 .....(리크리에이터님 빨) 이거 따지자면 캐쉬템 지른...(끌려감 -
905 아실리아주 (5786931E+5) 2018. 2. 25. 오전 2:05:06아니 복사하다가 절반 날렸(.....)
잠시만요.. -
906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06:31>>905 ...(동공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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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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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2:07:30.....세상에....(토닥토닥) 이..일단 멘탈회복부터 하세요..! 아실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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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2:07:47아아닛 아실리아주...;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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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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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10:03>>907 엫 그렇다면;;; (안으려든다(센하주 : 으악;;)
조오아 막장이다!!! (제지당함) -
912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10:22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짤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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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11:00생각해봤는데 여기있는 커플들 다 RRF 없어지면 결혼할 거 같... (서하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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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2:12: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템빨이라니...!! 그..그거와는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구요...! 어..어쨌든...지금은 덕분에 강해졌으니 된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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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2:12:55>>913 아니요. 서하는 그때부터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것은 어떻겠냐고 말한 것 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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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13:24>>915 안하실겁니까? (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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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권주 - 지은 (3210218E+5) 2018. 2. 25. 오전 2:14:00굴하지 않고 멋있다, 말해주는 지은의 말은 거짓이 아니라는 듯 확고했다. 확실히 나한테 주어진 능력은 괜찮을 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나한테는 과분한 느낌이였다. 어째서 하필이면 나에게 주어진건지,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고, 사람을 해치는데 쓰일 뿐이고, 아무도 구하지 못해.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 마시다가 아뜨, 혀를 데인다. 능력으로 만든 금속을 팔면 되지 않겠느냐는 지은에 말에 조금 피식 해버렸다.
"그런 발상은 예전에 해봤는데... 근데 나 밖에 가공을 못하는데다 가치가 거의 없는 것 같고, 그리고 팔다가는 감시에 걸려."
너무 진지하게 대답했군. 그냥 칭찬이라고 한 말일텐데... 그래도, 그렇게 말해주는 지은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뭐... 나야말로, 고마워."
그제야 약간 미소를 지었다.
왜 난 길게 못 쓰지... (시무룩 -
918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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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2:15:52>>916 그..그건 아실리아의 답을 듣지 못했기에 아직 모르는 겁니다..!
>>917 길이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권주주...(토닥토닥) -
920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16:15권주주 어서오세요!
>>9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잇 막장!!! (스레를 어지럽힌다) -
921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16:35아 따지자면 어서오세요가 아닌가.....!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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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2:18:46>>912 후후 실제 게임 소설입니다.(끄덕)
>>914 아, 그렇구나 템빨이라기보단 서클버프구나!!!(????)
[익스레ㅡ버 서클에 가입하시면 월ㅡ드☆리크리에ㅡ터버프가 주어집니다 >.0]
같은 거???(아님) -
923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2: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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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권주 - 지은 (3210218E+5) 2018. 2. 25. 오전 2:21:08사실 권주의 금속은 가치가 아예 없진 않을거에요... 화학자에게 넘어가게되면 아마 신금속으로 학계에 발표가 될테고, 희귀성 때문에 천문학적인 금액이(흐릿
뭐 익스퍼의 존재는 알려지면 안되고 상기한 이유때문에라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겠죠. -
925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22:19>>924 (동공지진(얘라면 이미 팔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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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2:22:59>>925 그리고 요원분들이 나타나서 압수해버리고 이런 것을 팔면 안된다고 교육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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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2: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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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센하주 (944942E+58) 2018. 2. 25. 오전 2:24:42>>924 권주야...너는 벼락부자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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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25:04>>926 유혜 : ...제성합니다.....(힝구)
>>927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센하주 짤 상태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
익스레이버는 리크리에이터님을 빽으로....(아님) -
930 권주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2:25:38>>919 저번에 처음에 들어왔을때때에 일상을 봤는데 도저히... 못 봐주겠더라고요.(울음
지금은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요. 네ㅠ -
931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27:37않이... 희망 아닌 거 같은....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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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2:27:40월드 리크리에이터:뭐! 뭐! 뭐! 내가 내 딸 도와주겠다는데... 뭐!!(??
>>930 너무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권주주...(토닥토닥) 가장 중요한 것은 편하게 즐기는 것이라고 스레주는 생각하니까요. 그러니까...권주주도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
933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28:24마자요 일상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내용!! 참고로 유혜주는 내용이 개판....! (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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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권주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2:28:34>>927 뭐 따지고보면 1대 다수니까요... 게다가 비슷한 수준의 익스퍼니까.
다구리에 장사 없으니 쪽수로 밀어붙인다!에 가까울려나... -
935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2:35:30>>934 사실 쪽수도 쪽수지만... 정말 적절하게 공격들을 막아내고 반격을 해버리니...보스들도 이길 수가 없지요...(끄덕)
>>933 아닛...유혜주가 내용이 엉망이라니..! 그럴리가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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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지현주 (152498E+56) 2018. 2. 25. 오전 2:36:11ㄱ신하니ㅏ ㅈ ㅅㅁ라심 ㅉ맛+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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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권주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2:36:51>>932 뭐 따지고보면 애를 썼기 때문에 약간이나마 실력이 늘었거든요! 그래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933 유혜주는 연플 터졌을때 달달하게 잘 쓰는거 제가 봤는데요...ㅠㅠ -
938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2:37:58>>936 지현주....괜찮으세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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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권주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2:38:36>>936 갱신하니... 네?(해석을 실패함
참취인가요? 아니면 잠에 취한걸까요? -
940 지현주 (152498E+56) 2018. 2. 25. 오전 2:39:01ㄱ찬요 ㅈ기5ㅜㄴ조0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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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40:22>>935 하하 엉망 맞는데요!!! 저는 의식의 흐름이 강합니다!! (주륵)
>>936 ....! 어서오세요 지현주...! (동공지진)
>>937 그것은 연플의 파—워... 평상시 일상은 (절레절ㄹ레) -
942 아실리아 - 서하 (5786931E+5) 2018. 2. 25. 오전 2:40:27요원으로서 받은 지시를 어길 수는 없다. 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말을 한 번 들은 적이 있었지. 뭐, 그래.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어. 아실리아는 습관처럼 그대로 시선을 땅바닥으로 떨어뜨리려다가, 제 어깨에 올라오는 손에 살짝 놀라서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금 시선을 올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은 조금 놀라우면서도 기쁜 결정이었기에, 아실리아는 침묵하면서도 집중해서 서하가 하는 말을 경청했다. 요원이기 이전에 경찰이라. 문득 아실리아의 얼굴에 말간 미소가 떠올랐다.
" 데이터베이스를 볼 수 없다고 서하를 쓸모없다 생각할 사람은 아롱범 팀 중에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 ..아니, 그런 사람은 없을 거라고 장담해. 그리고, 애초에 사람은 쓸모로 가치가 판단되고 평가될 수 없는 존재니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 "
정작 아실리아 본인은 자기 자신을 쓸모의 유무로 판단하고 있지만서도. 하여간, 직후 자신을 끌어안으면서 소곤소곤, 조용히 말을 이어가는 서하의 목소리를 잠자코 듣고 있던 아실리아는 곧 서하를 천천히 마주 끌어안았다. 쌀쌀한 날씨가 더는 쌀쌀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이어, 아실리아는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서하의 입술에 살며시 입을 맞추었다가 천천히 떼어내었다.
" 엄청나게 좋은 생각이야, 라고 생각해. 그리고, 나도 정말로 좋아해요. "
그러면서 고개를 살짝 숙이고, 온기를 찾는 어린 동물마냥 서하의 품 속을 파고드는 것이다.
// 이 시간에 분량은 이 이상으로는 무리.. 헤헤헤헤.... 서하사랑해... (다뿌숨 -
943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2:41:03좋아...해석을 해봅시다. 괜찮아요. 잠깐 5분 졸았음....같은 느낌입니다만...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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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41:29에 해석 실패 예상합니다. (답레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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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권주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2:41:56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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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지현주 (152498E+56) 2018. 2. 25. 오전 2:42:44ㅇ니엥 ㅈ 숨랏ㅁ ㄱ힔주 맛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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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44:13...(해링턴주의 참취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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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아실리아 - 서하 (5786931E+5) 2018. 2. 25. 오전 2:45:52헉 지현주 귀여워 저 캡쳐해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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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지현주 (152498E+56) 2018. 2. 25. 오전 2:46:19ㅁ아바 어리분ㄷㄹ ㅅㄹ하애요 ♥ㅏ시ㅢ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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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아실리아 - 서하 (5786931E+5) 2018. 2. 25. 오전 2: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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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2:52:14권주주 죄송합니다... 너무 늦어서 낼 저녁에 답레 쓸게요 ㅠㅜㅜㅜㅠ
글고 지현주 귀엽다...:D -
952 권주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2:53:41>>951 아아뇨ㅠㅠㅠㅠ 저도 맨날 늦고 텀도 긴데 지은주가 사과하시면ㅠㅠㅠㅠㅠㅠㅡ(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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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서하 - 아실리아 (7047911E+5) 2018. 2. 25. 오전 2:54:11아마도, 나는 엄청나게 혼이 나겠지. 이번 사건에 대해서 나는 경찰로서 참가할 생각이다. 내 동료들은, 익스레이버의 멤버들은 그렇게 경찰로서 애쓰면서 활동했다. 그리고 나는 그 모든 것을 모니터로서 바라보았다. 그런 내가, 어린애들이 납치된 이번 사건에서 적당하게, 대충대충 해버리면...그건 동료들에 대한 배신이겠지. 그렇기에, 이번 사건에서는 특별히 신경을 쓰기로 했다.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그래도 할 것은 해야만 하겠지. 아무래도 말이야. 그 댓가로...아마,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도 귀찮아졌기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나의 행복한 연금 라이프를 위해서라면... 솔직히 말하자면 요원으로서의 생활이 나쁘진 않다. 힘들고, 납득할 수 없긴 하지만...그래도 돈은 많이 버니까. ....하지만, 그것을 거부할 정도로, 지금의 나에겐 이 팀이 소중해진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 소중해졌다. ....나를 팀의 멤버로서 인정해주는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로 잘못이 아니겠지. 그 증거로 지금 눈앞의 아실리아는 이렇게 기뻐하고 있는걸. ...연금 라이프...경찰의 것으로 만족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나를 끌어안는 아실리아를 바라보며, 그 입맞춤을 받으면서 작게 피식 웃었다.
"...그러면, 귀찮지만 전력으로 해야겠네. 여러 의미로... 너도, 동료들도 배신하고 싶지 않으니까... 이번 사건은 전력으로 서포트할게. ...그러니까 날 믿어줘. ...그 명령을 따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줄테니까.. 그 사람에게..."
물론 그로 인해서 나는... 거기까지만 생각하기로 했다. 어차피, 내가 맡은 일은 하고 있다. 내가 이곳으로 온 진짜 이유. 그 조사는 확실하게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아직 실마리도 못 잡고 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처리하고 끝내는 것이 좋겠지. 그리 생각하며, 내 품으로 파고드는 아실리아를 바라보며 작게 웃었다.
"반지 고마워. ...초콜릿도 그렇고... ...너에게 정말로 받는 것이 많은데, 내가 해준 것은 잘 없는 것 같네. 그러니까, 지금은 이런 것이라도 해야겠지."
이어 고개를 살짝 숙여, 턱을 손으로 올리며 아실리아의 입술에, 방금 내가 받은 것보다는 조금 더 길게 입을 맞추다가 떼어내면서 제안했다.
"...결정은 했지만, 그래도...기분이 좋은 것은 아니야. 그런 지시가 있다는 것 자체가....대체 그 사람이 뭘 꾸미는지 알 수 없는 거니까. ...조금 걸을까? 산책하면서 말이야. ...집에 조금 늦게 들어갈지도 모르겠지만... 집에 데려다줄테니까."
//길이가 짧은 것도 아닌걸요...! 그리고 그러면 손 다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네...저도 아실리아 사랑합니다.(끄덕) -
954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2:55:06>>949 저도 지현주 사랑합니다...!! 늘 감사해요...!(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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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2:55:30>>952 머리 박지 마세요!!!(당황) 늦으셔도 괜찮아요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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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헤세드 (6996132E+5) 2018. 2. 25. 오전 2:56:32(꼬물꼬물)(꼼지락)
자다 깨쒀욥:3 -
957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56:34(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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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2:56:57해세드주 어서오세요...! 이 시간에...!!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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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2:57:13헤세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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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권주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3:00:21>>935 꾸엥... 오늘도 한가하다 했는데 못 올리고...ㅠㅠㅠㅠㅠ
헤세드주 안녕하세요!
이시간에 자다 깬거면 더 자는게 좋은거 같아요...ㅠㅠㅠ -
961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3:02:46헤세드주...?! 이 시간에 갱신이라니..! 이..일단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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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3:05:18>>960 사실 오늘은 제가 바빠서.... 'ㅂ' 그리고 내일 엄청 바쁠 예정이라 제대로 답레 못할 것 같아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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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권주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3:08:02>>962 괜찮은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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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권주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3:09:16>>962 괜찮은 거에요!! 한가할때 올려주셔도 좋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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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헤세드 (6996132E+5) 2018. 2. 25. 오전 3:09:58모두 안녕하세용:3
그것이 잠이 다 깨벌여서... 무리.. 애오...(흐ㅡ릿) -
966 지현주 (152498E+56) 2018. 2. 25. 오전 3:11:00ㄱ=ㅣ고 ㄹ제ㅗㅈ 느_기디리#ㅔ 훼5ㅓ 므욷해오 ㅈ티짜 수링ㅎ님기 ㅇ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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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3:15:23그리고 로제주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진짜 사랑해요....인가...요...? (해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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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3:16:59아무튼..스레주는..어느새 새벽 3시...슬슬 졸려옵니다...고로..잠을 자러 떠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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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지은주 (9338235E+5) 2018. 2. 25. 오전 3:19:25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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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헤세드 (6996132E+5) 2018. 2. 25. 오전 3:23:15레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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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이름 없음 (4698287E+5) 2018. 2. 25. 오전 8:07:03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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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이름 없음 (4698287E+5) 2018. 2. 25. 오전 9:13:35다시 월하아. 어제 이벤트 참가 했어야 했는데...
되게 자주 빠지는 느낌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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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0:12:55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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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지현주 (152498E+56) 2018. 2. 25. 오전 10:15:03...새벽에 제가 미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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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0:16: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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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이름 없음 (4698287E+5) 2018. 2. 25. 오전 10:33:40둘다 어서와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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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0:34:34월하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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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타미엘-헤세드 (434899E+55) 2018. 2. 25. 오전 10:42:11"..."
"으..응.. 늦었으면 자고 가요. 치..침대 크니까..."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같이 있는다는 것에 대해서 한번도 제대로 생각해본적 없지 않아요? 아. 언니는 제외. 그건 물리적으로 떨어질 수 없는 같이있음이었잖아요. 갑자기 달아오른 듯한 얼굴을 차가운 것 같은 손을 볼에 대어 식히려고 합니다.
"정말로 좋은데.. 그걸 잘 말 못하겠어요."
그럴 만도 하죠. 당신이 받은 건.. 얀데레적 사랑뿐이었잖아요..? 그렇다고 얀적으로 당신의 삐-도 사랑한다라고 말하긴 그렇다는 걸 잘 안다는 건 다행이예요.
"집.. 별 거 없지만.. 괜찮아요.."
확실히 현실의 집은 정말 별 거 없었습니다. 살벌하다시피 기본적인 도구 외엔 사람 사는 듯한 냄새도 별로 안 나는.. 그나마 언니가 안이 박살난 터라 조금 이용해서 조금은 있으려나요.. 별 의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현실로 돌아오는 건 간단했습니다. 가볍게 문을 열듯 걸어나오면 드리운 문의 그림자에서 밑층부터 계단을 올라오는 듯 나올 수 있겠지요.
//(답레를 이은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아니었다..)(갱신하고 다시 잘래요..)(흐느적) -
979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0:47: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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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이름 없음 (4698287E+5) 2018. 2. 25. 오전 10:57:21잘자 타미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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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1:02:11강하네요..스웨덴...! 컬링 장난 아니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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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이름 없음 (4698287E+5) 2018. 2. 25. 오전 11:03:59그러게.... 난 스웨덴이 4점 되는 순간에서 채널을 돌렸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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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1:15:58아아..결국 은메달이네요..! 진짜 엄청난 거지요..! 첫 출전인데 이 정도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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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1:28:29((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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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1:29:11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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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1:31:32컬링 은메달 땄군요...! 와아ㅏ아!! (늦게 일어나서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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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1:33: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그...그래도...진짜 잘했어요! 우리나라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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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메이비 - J (7366857E+5) 2018. 2. 25. 오전 11:38:46"... 뭐 그렇다고 칩시다."
어딘가에서 정말 취향이 특이한 사람이 나올지도 모르는거니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른쪽으로 생각이 들었다. 원조.
갑자기 후배의 생각이 든것은 다름이 아니라. S급이 된 치료능력이라면 혹시 저 눈도 고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것이었지만. 뭐.. 일단은 나중에 직접 물어보자.
"어디다 자랑하시려고.."
후배가 머리 쓰다듬어줬어! 라고 자랑할 생각은 아니시겠지. 그녀는 조금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피식 웃고는 시선을 돌렸다.
아, 내가 무슨 소리를 한건지. 너무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았던거 같다. 원래 이런 이야기를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그녀는 여기서 장난이었다고 말해볼까 생각하기도 하고.
그냥 화제를 돌려볼까 생각하기도 하면서 머리를 긁적이다간 입을 열었다.
"그렇게 대단한거 아닙니다. 그냥 별것도 아닌 일인데 요즘 좀 피곤해서 그렇겠죠.."
지나도 한참전에 지난 일이고, 이번에 마무리까지 지어진 일이다. 그런데 그런걸로 계속 어린아이처럼 구는것이 이상한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하고 있었다.
이제와서.. 그러니 조금만 참으면 분명 예전처럼 다시 지낼 수 있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할 뿐이다.
"..... 으엑."
그녀는 어깨가 도닥여지자 싫은 표정을 지었다. 진짜 싫다기보단 익숙치 않아서 그런거지만. 어쨌든간에 그녀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하지 않았으니까.
자연스레 위로를 하면 했지 받는 입장이 된적은 없었다. 그리고 지금 이 감각은 역시 낯설었다.
"안 웁니다. 그리고 그거 싸구려 작업멘트 같습니다.."
내 품에 안겨서 울어! 같은 소리잖아. 아니 내 앞에서 울어니까 더 민망할거 같다.
"이곳에 사연있는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유난 떨 생각 없습니다." -
989 메이비주 (7366857E+5) 2018. 2. 25. 오전 11:39:09답레와 함께 갱신.
흐아아앙ㅁ 은메달이가 보ㄴ요 -
990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1:43:18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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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메이비주 (0987724E+5) 2018. 2. 25. 오전 11:45:57곧 새집이겠네요. 화력 ㄷㄷ
안녕하세요 -
992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1:46:47메이비주 어서오세요! 헉 진짜 곧 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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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1:51:37그럼 어서 터트려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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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1:52:19(노력) 후후후후 오늘 스토리 하고 나면 도술포도청 에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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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다솔주 ◆wuDPSMwuRs (1033514E+5) 2018. 2. 25. 오전 11:52:21다솔주 교회에서 몰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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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1:52:32앗 다솔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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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1:53:19어서 오세요! 다솔주! 좋은 아침이에요!
>>994 그렇다고 합니다! 월요일부터 그렇게 AU를 하게 되지요! -
998 권주주 (3210218E+5) 2018. 2. 25. 오전 11:54:49권주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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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RgHvV4ffCs (7047911E+5) 2018. 2. 25. 오전 11:55:58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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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다솔주 ◆wuDPSMwuRs (1033514E+5) 2018. 2. 25. 오전 11:57:16터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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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유혜주 (2406399E+5) 2018. 2. 25. 오전 11:57:58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