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140672> [커플/1:1/NL]The most romantic way of deviation. (259)
시이주
2018. 2. 21. 오전 12:31:02 - 2018. 7. 13. 오전 5: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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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이주 (3894405E+6) 2018. 2. 21. 오전 12:31:02맑은 하늘이 서서히
잿빛 구름으로 멍드는 걸 보니
그는 마음이 울적해진다고 했다.
하늘은 흐리다가도 개면 그만이건만
온통 너로 멍든 내 하늘은
울적하단 말로 표현이 되려나.
멍, 서덕준 -
1 시이주 (9450053E+5) 2018. 2. 28. 오전 12:08:14시간이 지났으니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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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이주 (9450053E+5) 2018. 2. 28. 오전 10:07:15......오늘부터는 여기를 갱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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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나이스주 (6414007E+5) 2018. 2. 28. 오후 12:47:20음..그렇겠죠 아마? 저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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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이주 (9450053E+5) 2018. 2. 28. 오후 5:09:51재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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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이주 (9450053E+5) 2018. 2. 28. 오후 9:18:49재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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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전 2:04:07지ㅣ금 집에 들어왔다! 밖이 너무 추워요 덜덜덜..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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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전 2:10:39아니 지금 집이시라니... 괜찮으신거에요? 많이 추우세요?(도담도듬)(부둥부둥)(따끈따끈 이불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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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전 2:14:45아닛 시이주 계셨어?!! 집은 따뜻하니까 좋군요(이불에 폭 감싸진다)(행복) 내일이 개강(...)이라 올만에 대학교 칭구들 만나고 왔습니다! 술은 마셨지만 괜찮아! 조금만 마셨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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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전 2:16:13헤헤 당연히 있죠! 개강......(우름)저도 내일이면 개학이네요. 하하 젠장할!!!(머리깸)
그리고 술 드셨나요...?! 술 드신 시점에서 이미 괜찮은게 아닌 것 같은데...?! -
10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전 2:21:15이히횧 그래도 전 금요일 공강이라 담주 월요일부터 학교갑니다!!!! 아이 싱나!!!(그리고 나머지 시간표가 지옥이 되었다) 시이주도 곧 개학이셨죠..(토닥) 오늘을 열심히 즐기셔야죠 그럼!
술은 뭐 아마 문제 없습니다! 정말로 얼마 안 마셨거든요(찡긋) 전 술보다 탄산음료 파라서(?) 콜라를 엄청 마신 기억이.. -
11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전 2:24:38네! 오늘을 열심히 즐기기로 했습니다! 근데 진짜 뭐 한 것도 없는데 시간만 지나가요...
그보다 술보단 탄산음료파셨군요! 저는... 음......(술 못먹음).........일단 전 탄산을... 그닥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따지자면 사이다...? 레몬에이드...?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게 있다면 차! -
12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전 2:30:19아 맞아요 시이주는 되게 차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번에도 쿠키에 차 타서 드셨고! 멋있어!!!(반짝반짝) 전 완전 애입맛이라 탄산..주스..뭐 이런거 되게 좋아합니다ㅋㅋㅋㅋ그래도 목 마를땐 물도 잘 마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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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전 2:33:31차 좋아해요! 근데 병원에서 좀 끊으래요! 맨날 잠 안 잔다고! 하하하하!(답없음)
저도 주스 좋아해요! 특히 알로에! 최고입니다아아아!!! 알로에 주스랑 차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 한다면... 못 고를 정도로요!(???)
그러고보니까 커플스레도 판 김에 언젠가 한번은 일상을... -
14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전 2:39:07ㅋㅋㅋㅋㅋ맞아요 시이주..잠은 잘 주무시고 계시나요(지긋) 지금도 깨어 계시고..(지그으읏) 알로에 주스 맛있죠ㅠㅠ진짜 그 알갱이(?)씹히는게 너무 좋습니다! 너무 심하게 달지도 않고! 아 내일 하나 사 놔야겠어요(즉흥적)
일상이라 후후 당연하죠! 하지만 전 3시전에 잘 예정이라 。゚( ゚இ‸இ゚+)゚。 그래도 일상 돌리려고 커플스레 팠는데! 돌려야죠!! 아직 시이한테 해주고 싶은게 얼마나 많은데요! -
15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전 2:43:35잠은... 잘 못 아니 잘 안 자고 있습니다 못 자는 거면 타의지만 안 자는거면 자의적인 거니 괜찮습니다(?) 알로에 주스는 그 알갱이 때문에 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겁나 맛있어여! 진짜 알로에 주스는 신이 내린 음료에요... 이것은 바로 그리스 신들이 마셨다는 넥타르와도 같은 것...(헛소리)
괜찮아요 일상은 나중에 해도 다이죠부하니까~ -
16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전 2:49:10아니 그래도 잠을 못자든 안자든 어쨌든 잠이 부족한 게 문제지 않아요?!!(따뜻한 이불을 덮어준다) 넥타르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사실 그리스 신들의 넥타르를 모티브로 탄생한 것이 바로 이 알로에 음료..!(아니다) 그 알갱이의 미묘한 식감과 맛이야말로 바로 진리이지 않겠습니까(아무말)
시이주 역시 천사(감동) 그래도 오늘 오후엔 돌릴 수 있을 테니까요!(엄지척) 제가 잠에서 몇시에 깰지는 잘 모르겠지만... -
17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전 2:54:14원래 사람이 잠을 좀 적게 잘 수도 있는 거 아닐까요... ㅎ......(이불 덮어짐)(정화된다)(파스스스)
사실 그리스 신들의 넥타르를 모티브로 했다니...! 너무나도 맞는 말이군요! 모두에게 알립시다! 알로에 주스는 넥타르의 현신!
오늘 오후엔 돌려요! 네네! 제가 잠에서 몇시에 깰 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
18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전 2:58:39적게 잘 수도 있지만 너무 적은건 또 몸에 안 좋으니까요(쓰담쓰담)(흐뭇) 사실 제가 잠이 좀 많은 편이라 그런 걸지도 모릅니다ㅋㅋㅋㅋ
알로에 주스 사실은 고대 그리스 음료 넥타르에서 따온 것?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하나(?) 나오면 더 완벽할 것 같네요ㅋㅋㅋ(안된다) 으으 이 야심한 새벽에 점점 알로에 주스가 먹고싶어집니다..아까 나갔을 때 사오지! 과거의 나 자신 반성하라!
맞아요 몇시에 깨든 그때 느긋하게 돌리면 되는 거죠 뭐! 급할 일이 뭐 있나요!! 천천히 하면 되는 것..! -
19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전 3:02:43음 그보다 3시 전에 주무시러간다고 하지 않으셨어여...?
사실 저도 잠이 많습니다! 겁나 많지만 뭐 괜찮겠죠!(???)
맞아요 그런 기사를 원합나다... Knight 말고 News...(아무말)
아무튼 내일 천천히 합시다아! -
20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전 3:08:33이제 자러 가야죠...씻기도 해야 하니 어서 안하면 더 늦게 잘 가능성이...ㅎㅎ 시이주도 어서 주무셔요! 그보다 기사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그 기사가 아니라 저 기사 말하는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전 이제 정말진짜로 자러 가야겠네요..안녕히 주무시고 오늘 이따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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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전 3:11:07네네 아나이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나중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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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전 8:07:02아침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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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2:46:20점심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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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4:05:31오후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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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5:38:08늦은오후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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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5:40:19안녕하세요 아나이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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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5:42:18시이주 안녕하세요! 사실 저 지금 일어났습니닼ㅋㅋㅋㅋㅋ 넉넉잡아 15시간 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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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5:42:36아니 지금 일어나셨다니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푹 주무셨나요? -
29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5:44:39푹 잔 거겠죠ㅋㅋㅋㅋㅋ15시간을 잤는데!!! 시이주는 잘 주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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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5:46:46저는...... 잘 잤씁니다! 그것도 아주 푹 익어버릴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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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5:49:53웰던으로 익을 정도로(???) 잘 주무신 거로군요!! 근데 아침 8시에 갱신하셨...(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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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5:50:20그, 그러고 나서 또 잤으니까 다이죠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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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5:54:14그렇군요...그렇다면 다이죠부! 문제없음이네요! (명탐정인척 해보려다 실패함)
그럼 이제 일상을 돌릴까요..! 아마 중간에 저녁먹으러 가야 할 것 같지만..! -
34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5:55:30>>33
저도 중간에 저녁먹으러 가야 할 것 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괜찮습니다!
자 그럼 이제 선레는... 누가 쓸까요...(밍기적) -
35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5:57:40밍기적거리고 계셔ㅋㅋㅋㅋㅋㅋㅋ서, 선레는 제가 쓰겠습니다!(왠지 이렇게 말해야 할 것 같다)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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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5:58:28원하는 상황 딱히 없답니다~ 아나이스주가 원하는 대로 써주세요~ 어떤 상황이든 정말로 다이죠부!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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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6:00:26어떤 상황이 좋을까...우선 노트북을 키고!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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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6:01:36네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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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아나이스 - 시이 (9168759E+5) 2018. 3. 1. 오후 6:26:13오늘은 유난히도 바람이 많은 날이였다. 따사로운 햇살을 기대하며 창문을 열었더니 들이닥친 세찬 바람에 그의 집무실 내 쌓인 서류나 가벼운 물건들이 날려 처참하게 바닥을 맴돌고 있는 것만 봐도 그랬다. 순식간에 내부는 엉망이 되었고, 뒤늦게 창문을 닫아봤자 정리가 될 리 없었다.
"....아"
몇 발짝 걸어가지도 않았건만, 여기까지 굴러왔으리라고 추정되는 발치에 걸친 펜 하나를 주워 책상 위에 올려 놓는다.
"이제 하나.."
힘없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치워 달라고 그래야 하나. 슬슬 귀찮음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아나이스는 느릿하게 허리를 숙였다 드는 것을 반복하며 바닥에 널브러진 것들을 주웠지만, 그닥 깔끔해진것 같진 않았다.
그래서 그냥 안 하기로 했다.
"어차피 지금 당장 급한 것도 없으니까."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뤄버리며 그는 한 켠에 놓인 푹신한 의자에 주저앉았다. 이대로 누가 오지만 않으면 큰 문제 없을 것이였다. 하지만 그럴 리 없다는 듯이 적막한 방에 노크 소리가 들렸다. 똑똑.
"...누구세요?"
무심코 이런 말이 튀어나왔다. -
40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6:28:46교황님... 너무 기엽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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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아나이스 - 시이 (9168759E+5) 2018. 3. 1. 오후 6:29:16아무말 대잔치가 되었군요! 만세! 하지만 시이는 귀엽습니다(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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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6:30:03나메칸을 안 바꾸다니 이건 저의 미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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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6: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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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6:33:18아니 대쳌ㅋㅋㅋㅋㅋㅋ왜 존댓말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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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6:33:42>>44
그야 전 존댓말 캐릭터가 취향이니까요!(단 아나이스는 예외) -
46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6:35:48>>45 호오...(메모한다) 그렇다면 언젠가 한번 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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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6:38:36>>46
사실 시이가 존댓말만 쓰는 이유도 제 취향 때문입니다...! -
48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6:42:26만약 시이가 반말 쓰면..어..좋은데요..?(심쿵) 반전 매력...! 사실 아나이스를 딱히 반말 캐릭터로 정한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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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시이 - 아나이스 (4988015E+5) 2018. 3. 1. 오후 7:07:06오늘은 바람이 유독 세차게 불어오는 날이었다. ...그런 날이기에 교회의 화단에 있던 꽃들을 좀 더 보살피려고 집 밖에 나왔다. 그에 겸사겸사 교황 성하의 집무실에 가기로 했다. 아나이스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라고 표현하기엔 뭔가 미묘했다. 아니, 중간과정이 좀 심하게 빠져있지 않아? 화단에 있던 꽃을 보살펴야지, 라는 거에서 뭔 의식의 흐름이 지나갔길래 교황 성하 집무실에 가는 게 나오는거야?! 그렇지만 그냥... 보고 싶기도 하고. 보고 싶기도 했고. 그냥 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으니까 가자! 응,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의 사고방식이 되어버린 것 같지만 그런 거 상관 없고 그냥 내가 보고 싶으니까 가는거다!
"안에 계시려나."
작게 중얼중얼. 그리고 똑똑 문을 두드리자 누구세요? 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 뭐지. 뭔가 심장이 덜걱덜걱한 느낌이었는데. 부정맥인가.
시이는 잠시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문을 작게 열고 문 틈 사이로 살짝 손과 얼굴 일부를 드러내며 말합니다.
"...전데요."
그녀는 그렇게 머뭇거리다가 조금 더 몸을 들이밀어 어깨 정도까지가 문 틈으로 빼꼼 드러나게 하며 말합니다.
"......혹시 무례했을까요...?"
이내 그녀의 시선이 집무실 안을 살피는 가 싶더니, 그 상태에 조금 당황한 듯 살짝 표정을 찡그립니다. 으음...... 어떡하지. 들어가도 된다고 허락 받으면 어떻게 좀 정리해도 되냐고 물어봐야겠다. ......바람 때문에 다 날렸으려나? 본인이 스스로 그랬을 리는 없으니까.
//늦어서 제성함니다... 중간에 일이 있었거든요... -
50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7: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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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7:14:39일은 잘 마무리 되셨나요? 그리고 >>50이라니 귀엽...!(심멎) 일단 지금이 7시니..저녁 먹고 올게요!(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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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7:15:12앗 네 일은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저도 밥을 먹고 와야 할 것 같은 시간인듯 아닌듯 하네요!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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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8:15:11밥 먹고 왔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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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8:24:01치킨을 먹자는 속삭임(?)에 넘어가 친구와 치킨을 사 먹고 말았습니다..그냥 있는 걸로 대충 해 먹으려 그랬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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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8:25:15치킨을 드시고 오셨군요! 치킨!(엄지척) 맛있겠네요! 전 고기와 비빔면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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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8:29:32고기와 비빔면을 같이 드셨다니 이 무슨 옳은 조합..!(감동) 치킨은 늘 맛있죠! 분명 한마리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엄청 배부른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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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8:31:48고기와 비빔면... 제 최애조합입니다! 차가운 비빔면과 따뜻한 고기의 조합은 마치 음양을 상징하는 것 같으며 갈색으로 곱게 구워진 고기와 그를 장식한 붉은 면발은 마치 단풍나무를 떠올리게 하죠. 그 이외에도 더 말할 게 많지만 여백이 부족하니 그만 말하겠습니다.(?)
치킨...... 한 마리 시켜서 나눠먹어도 배부른 경우가 있죠. 저도 종종 그래서 남길 때가 있고... -
58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8:35:35시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처음엔 고기에 비빔면? 그게 무슨 조합이야! 이랬다가 한번 먹고 영영 거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최강 조합이죠! 생각해보니..치킨 남겨서...나중에 야식으로 또 먹으면 되는데(?) 그걸 굳이 다 먹어 치워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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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8:41:33맞아요. 최강의 조합...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느끼함이 매콤함을 잡아주며 식감 또한 완벽한...(주절주절)
치킨 남겨서 나중에 야식이라니 그거 좋죠... 야... 식...! -
60 아나이스 - 시이 (9168759E+5) 2018. 3. 1. 오후 8:49:53문 틈새로 빼꼼히 얼굴을 드러낸 건 시이였다. 어, 이거 진짜인가. 뜻하지 않은 이의 방문 때문인지 아나이스는 살짝 반응이 늦고 말았다. 물론, 그녀의 방문이 싫을 린 없었다. 다만 이 난장판인 상황에 마주쳤다는 게 조금 당혹스러웠을 뿐.
"어, 어. 아냐. 무례할 리가 없잖아."
퍼뜩 정신이 돌아온 그는 환히 미소지으며 손을 내저었다. 반가운 기색이 역력했다. 어서와, 오랜만이네. 같은 말들을 하기 전에.
"창문을 열었더니 바람이 불어서 말야. 치우고 있던 중이였어."
시이의 찡그린 표정을 캐치하곤 잽싸게 설명하는 것이 먼저였다. 거짓말은 안 했어. 정말로 치우고 있긴 했으니까. 다만 그 와중에 좀 길게 쉬고 있었을 뿐이였다. 아나이스는 뻔뻔스레 웃음지었다. 집무실 안이 이렇게 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따져보면 성급히 창문을 연 그의 행동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그는 당당했다. 적어도 그가 원해서 이 꼴로 만든 것은 아니였으니까.
"...들어올래?"
난장판 속에 제 연인을 들이는 것과, 밖에 서서 기다리게 하는 것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나은 행동일까를 고민하다, 아무리 그래도 세워 두는 건 좀 아니라는 생각에 그녀를 향해 손짓했다. 무심코 내딛은 발에 서류가 밟혀버린 걸 하하 웃으며 대강 치워버린다.
"아니면, 이전에 그랬던 것 처럼 내 방으로 가도 괜찮다만."
밖에 나가는 건 좋은 생각은 아닐테고. 하필 타이밍이 엉켜도 제대로 엉켰다면서 짧게 한숨을 쉬었다. -
61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8:50:41방금 저녁을 먹었어도 야식은 늘 먹고 싶으니까요! 이렇게 된 이상 시이주도 야식으로 치킨을 드시는 겁니다(악마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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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8:51:27앗... 아아... 야식으로 치킨...(홀림)
그보다... 아나이스...... 귀여워어...... -
63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8:55:24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간장치킨 파닭...(또 뭐 있지) 이 맛있는 치킨 먹고 싶지 않나요? 그렇죠?
대체 어느 부분에서 아나이스가 귀여운 겁니까(심각) 오히려 문빼꼼한 시이가 더 깜찍하지 않나요! 전 타당한 이유도 있다고요! -
64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8:58:57맛있는 치킨......(홀림)(넘어갈듯)(말듯)
그리고 아나이스는 모든 점이 다 귀엽습니다!!! -
65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9:01:52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넘어가질 않다니 크흑..사진이라도 올릴까 싶지만 먹느라 바빠서 안 찍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점이 다 귀엽다니!!!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시이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귀여운걸요..? -
66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9:03:09아나이스는 숨 쉬고만 있어도 귀여워요.
아나이스는 아무것도 안 해도 귀여워요. 그 나태한 점이 귀여워요!!! -
67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9:08:18숨만 쉬어돜ㅋㅋㅋㅋㅋㅋㅋㅋ맞습니다 시이가 숨 쉬고 가만히 있어도 귀엽죠!(자연스러운 이름바꾸기) 가만 있어도 귀여운 시이(감격의 눈물)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심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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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9:09:21어허허허허 어째서 이름이 바뀌는걸까요 전 아나이스라고 말을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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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9:13:06그건...전 모르는 일입니다..전 그냥 시이가 귀여울 뿐...(모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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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9:13:58저도 그냥 아나이스가 귀여울 뿐...... 헉 잠깐 잡담하느라 일상 답레를 쓰는 걸 반쯤 까먹었(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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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시이가 귀여운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9:15:36ㅋㅋㅋㅋㅋ원래 잡담이 재밌다 보니 그렇죠! 일상이야 느긋느긋하게 돌리면 되는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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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9:20:40왜... 이름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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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시이가 귀여운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9:21:51이름칸이요?(모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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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시이 - 아나이스 (4988015E+5) 2018. 3. 1. 오후 9:35:01"...네, 들어갈래요. 근데 정말로 치우고 있던 건 맞아요?"
고개를 살짝 갸웃하며. 그러면서도 환히 미소짓는 그 얼굴이 좋아서 살짝 뺨을 붉히며. 무례할 리 없다는 말에도 상관없이 저절로 조심스러워져 조심조심 문을 열고 발을 내딛는다. 들어오면서도 살짝 몸을 숙여 떨어진 서류 몇 장을 줍는다. 제대로 좀 치우지...
아무튼 그러면서도 당신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그러곤 당신의 옆에 털썩, 멋대로 앉아버린다.
"......어, 그리고... 아나이스의 방이요? 사실 전 어디든 좋지만 다른 곳으로 간다고 한다면 웬만하면 여긴 좀 치우고 나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나이스가 쓰는 집무실이잖아요? 안 그래요?"
가만히 제 연인을 바라본다. 살짝 삐진 듯 표정을 찡그리다가도 다시 화사하게 웃으며 당신을 바라보는 모습이 뭐랄까, 두 얼굴을 가진 것 같다.
"...아나이스는 어떻게 하고 싶어요?"
그 전에 들어오며 주웠던 서류 뭉치를 아나이스에게 건네며 가만히 올려다본다.
//답레 짧아서 죄송합니다... 이제 씻으러 가봐야해서... -
75 시이가 귀여운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9:37:38짧아도 괜찮습니다! 씻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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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아나이스 - 시이 (9168759E+5) 2018. 3. 1. 오후 9:59:51정말로 치우고 있던 게 맞느냐며 되묻는 말에 콕콕 가슴 한켠이 찔려온다. 시선을 살짝 내리깔았다가 올려 시이의 눈을 마주하며 환히 웃었다.
"넓은 의미에서 보자면 치우고 있긴 했지만."
뒷말은 꺼내지 않았지만 그것이 부정의 의미였다는 건 그의 어조나 말의 흐름만 보더라도 뻔한 일이였다. 애초에 시이라면 아나이스의 성격상 치우다가 그만 뒀으리라는 것 쯤은 쉽게 예상할 수 있을 테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정돈하고 싶었던 것 뿐이야."
결국 지금은 쉬고 있었다는 말을 적당히 포장한다. 옆에 앉아있는 시이에게로 슬며시 몸을 이동하면서.
"그야...그렇다만."
여기에서 안 치워도 문제 없어. 라고 말할 수 있을 리 없었다. 거기에 가만히 바라보는 시선까지 더해졌으니 더더욱.
"그럼그럼, 물론 치워야겠지."
너무 옳은 말이라서 반박할 만한 것이 없었다. 아나이스는 순순히 집무실을 치우는 데에 동의했다. 방으로 가자고 은근히 말해 보았던 것도 영 통하지 않았고. 여전히 그는 웃음짓고 있는 채였지만, 어딘가 아쉬움이 섞여 있었다.
"빨리 정리해 버려야 같이 있을 시간이 더 늘어날 테니까."
받아들은 서류 뭉치에 주변에 떨어져 있는 서류들을 더하며 여기서 앉아 있으라는 듯이 시이의 어깨를 가볍게 꾸욱 누르며 몇번 토닥거린 뒤 자리에서 일어선다. 옆에 앉아 있다 떨어지는 게 영 아쉬운 건지 꽤 밍기적거리는 태세였다. -
77 시이주 (4988015E+5) 2018. 3. 1. 오후 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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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아나이스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10:08:05대체 저런 짤은 어디서 찾으시는 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요 시이주 어서 살아나셔야죠(부활의 돌 사용)(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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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시이 - 아나이스 (4988015E+5) 2018. 3. 1. 오후 11:14:29"치우는 데에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없을텐데요. 아나이스."
입술을 비죽이며 그렇게 말하다가도 제 옆으로 살짝 몸을 움직이는 아나이스를 가만히 바라볼 뿐이다.
"맞아요, 치워야 할텐데. ......그 전에는 아나이스의 집무실이 이렇게나 난장판이지 않았던 것 같아서 뭔가 기분이 묘한걸요..."
일부러 아나이스의 양심을 더 콕콕 찌를 발언을 골라서 하며 째릿, 하는 시선으로 한번 눈치를 주다가 푸욱 한숨을 내쉬곤 그러게요. 하고 작게 대답하다가 일어서는 모습을 보더니 정신을 차리려는 듯 눈을 깜빡이곤 말한다.
"...저도 도울게요."
어깨가 이미 꾸욱 눌러지다가 톡톡 토닥여졌지만 그런 건 신경 안 쓸 거다. 왜냐하면 나도 좀 하고 싶은 것대로 살고 싶거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내가 돕고 싶다는데 왜? ......역시 방금 전 행동을 보면 싫어하려나?
모르겠다. 그녀는 어쨌던 일어나서 도우려는 듯이 주변에 떨어져 있던 서류에 손을 뻗었다. 어떻게든 돕고 싶은데. 방금 전에 어깨, 눌렸던 거 생각해보면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다, 뭐 그런 걸까......
츄욱. 눈이 살짝 처지며 조금 시무룩한 얼굴이 되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석고대죄) -
80 시이주 (4999093E+5) 2018. 3. 2. 오후 3:37:31갱신! 개학이에요! 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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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6:40:36꺄르륵 꺄르륵 내일은 토요일이다 꺄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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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8:25:23갱신합니다! 공부하기 싫어요..근데 내일이 시험이야...(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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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8:27:02안녕하세요 아나이스주! 저도 공부 싫어오......(우름)(토닥토닥)(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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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8:30:48시이주 안녕하세요! 공부 해야 하는데 진짜 하기 싫네요ㅋㅋㅋㅋㅋ(토닥토닥 받는다) 아참 저녁은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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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8:31:49저녁 먹었슴다! 방금이유! 마싯는 제육볶음입니다! 아나이스주는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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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8:33:28오늘은 간단하게 스팸에 밥을 먹었죠! 맛있었습니다...(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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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8:33:56스팸에 밥!(부럽) 맛있겠네요... 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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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8:36:07ㅋㅋㅋㅋㅋ시이주가 더 완벽한 고기를 드셨잖아요?! 제육볶음인데!! 전 재료도 없고 하는 법도 몰라서 못해먹는 바로 그 제육볶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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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8:43:11>>88
뭐 제가 한 게 아니지만! 완벽한 고기라는 건 인정하죠!!!(코쓱) -
90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8:47:33답레를 쓰려고 레스를 읽었더니...시이가 아나이스를 이름으로 부르는 게 너무 귀엽네요(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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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아나이스가 너무 귀여워서 이미 쥬근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8:49:32>>90
전 아나이스가 아무 짓 안 하고 숨만 쉬어도 귀여운데요! -
92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8:52:20아ㅏ아 시무룩해 하는것도 너무 귀여워!! 그리고 시이주 이름칸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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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아나이스가 너무 귀여워서 이미 쥬근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8:55:28(이미 싸늘하게 식은 시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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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아나이스 - 시이 (4401044E+5) 2018. 3. 2. 오후 9:12:38"급한 일이 없으니, 좀 여유를 둬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결국 당장 치울 필요가 없으니 미뤄버렸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였다. 이제 더 미룰 수도 없겠지만.
"그러니까, 이건 내가 한 것이,"
조금 억울하다는 듯이 대꾸하다가 입을 꾹 다물었다. 현재 그의 집무실이 난장판이라는 건 사실이였고. 아나이스는 잠깐 시선을 회피하다가 곧 저는 잘못이 없다는 듯 당당하게 시이를 쳐다본다.
"바람이 아니였다면 이 지경이 될 리도 없었는걸."
아니, 생각해보니 일을 하다가 서류를 던진 적이 몇번 있었던 것 같기도 했다만 그는 이 기억은 마음속에 담아만 두기로 했다.
"안 도와줘도 괜찮.."
말 하던 도중에 흘끔, 시이쪽을 쳐다보면 시무룩한 표정이 보인다. 강아지 같은 느낌이라 귀엽다고 생각하는 한편으로 아나이스는 아. 하고 눈치챘다는 듯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뒷말을 바꾼다.
"...지만 도와준다면 더욱 좋지."
저걸 보고도 도움을 거절한다는 선택을 고를 순 없지. 한창 일어나 치운 덕분에 손에 들린 서류뭉치를 책상 위에 올려두곤, 아나이스는 시이 쪽으로 다가가 가볍게 두어번 쯤 머리를 쓰다듬었다.
"조금 더 빨리 끝낼 수 있을 테니 말이야." -
95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9:13:09>>93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 일어나세요 시이주...시이주..(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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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아나이스가 너무 귀여워서 이미 쥬근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9: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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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9:18:53죽은 자의 소생ㅋㅋㅋㅋㅋㅋㅋ매지크 카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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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아나이스가 너무 귀여워서 이미 쥬것지만 부활한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9:25:07이름칸도 바꾸고! 나면! 진짜 부활완료! 뭣보다 죽으면 아나이스를 더 이상 볼 수 업서...☆(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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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9:32:18(시이주의 이름칸이 엄청나게 길어진 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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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9:35:48그럼 그냥 이걸로 하죠! 바쁜 일 끝났으니 이제 답레를 정말로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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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9:49:35그거 말고 귀여운 시이주라던가..그런건 어떤가요(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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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9:50:18>>101
그럼 아나이스주도 귀여운 아나이스주라고 달아주새오(슬쩍) -
103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9:55:06>>102 !!!!!귀여운 시이주를 보기 위해서라면 크윽...크으윽..(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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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시이 - 아나이스!!! 귀여워!!!!! (3595939E+5) 2018. 3. 2. 오후 9:59:46"여유라뇨!"
빽. 멋대로 그렇게 소리쳐버린다. 그러다가 실언이었다는 걸 깨닫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입을 양 손으로 막아버린다.
"......아, 미안해요... 음. 아무튼 그래도 바람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될 리 없었다는 건 동의해요. 저도...... 오늘 아침에 바람이 너무 세서 창문 열었다가 난장판이 되었는걸요. ...그래도 치워야죠. 이 지경이 된 건 바람의 탓이지만 사후처리를 잘 하지 않은 아나이스의 잘못도 있어요."
살짝 삐진 듯 아닌 듯 입술을 비죽인다. 이러면 안됀다구요, 정말. ......어쩜 이렇게 정리도 잘 안 할까. ...하지만 그런 점도 좋으니까 상관없으려나. 나도 뭐... 집 안에서는 맨날 이불 돌돌 말고 굴러다니는걸. 머리카락도 부스스한 상태로...... 으아아, 역시 좀 더 관리 해야겠어! 앞으로는 집에서 자기관리나 더 할까!
"앗, 도와도 돼요? 정말로요? 응, 분명 빨리 끝낼 수 있을거에요. 한 명이서만 하는 것보다 둘이 하는 게 낫죠."
이내 제 머리를 쓰다듬는 아나이스의 손길에 눈을 반짝반짝. 그러면서 환한 얼굴을 하고 아나이스를 바라본다. 잠시 뒤 제 머리를 쓰다듬은 아나이스의 손을 붙잡아 내려 손 끝에 키스하곤 도망치듯 종종걸음으로 구석에 떨어진 서류에 다가가더니 집무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서류 뭉치를 적당히 주워오더니 책상에 가만히 내려놓는다. 그러곤 칭찬해달라는듯이 방싯방싯, 눈을 반짝반짝거리며 빠안히 아나이스를 바라본다. -
105 기여운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10:00:19어라 꽤 쓴 줄 알았는데 분량이...(울먹)
>>103
자 어서 이름칸을...... 바꾸시죠... -
106 (안)귀여운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10:03:32시이 소리지르는 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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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저어어언혀 귀엽지 않은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10:06:39>>106
앞에 (안)은 뭐죠...!(파들) 이렇게 된 이상 저도!
그리고 소리지르는게 귀엽다니 왜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8 아마도 귀여운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10:14:28박력 있어서요?(?) 사실 소리지르는거 뿐만이 아니라 그 뒤에도 다 너무 귀여워요..(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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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10:15:56>>108
박력...!(두근) 사실 저도 아나이스 너무 귀엽고요... 너무 좋구...(앓음) -
110 아마도 귀여운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10:22:29진짜 시이 너무 귀엽고 예쁘고 프리티하고(감동의 눈물)(주르륵) 시이가 이불 돌돌 말고 집에 있는거 굴려주고 싶고..(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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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1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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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아마도 귀여운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10:34:07>>111 만져 보시면 됩니다! 대신 저도..시이의 말랑말랑 부들부들할 게 분명한 볼따구를 만져보게..(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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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아나이스 - 세젤귀 시이 (4401044E+5) 2018. 3. 2. 오후 10:39:12흠칫. 아나이스는 몸을 움찔 떨었다. 벙하니 서서 입을 벌린 채 있다가 곧 정신을 차리고 어색하게 미소지었다. 시이 본인도 홧김에 소리친 것 같았다. 그녀 스스로도 꽤 놀란 듯이 보였으니까. 하지만 이 소리침이 빈말만은 아닐 것일테다.
"나도 미안해..."
순순히 제 잘못에 대한 인정을 담아 사과를 하면서도 시무룩한 기색이 얼핏 내비쳤다.
"솔직히 조금 귀찮았는걸. 그래도 지금은 반성하고 있는 중이야."
이미 다 들켜버린거 사실대로 속마음을 내뱉으며,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듯이 더 열심히 정리정돈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정작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때도 빠릿빠릿하게 행동하리라고는 쉽게 장담하진 못하겠지만.
"...이건 생각지도 못한 보상이네."
순식간에 손끝에 키스한 뒤 구석으로 가버린 시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나이스는 제 손을 내려다보다 간접 키스라도 하듯 입술에 가져다댄다. 시이가 저렇게 열심히 치우는 데 놀고 있을 순 없지. 조금 의욕이 솟아난 건지, 그도 꽤 바쁘게 이리저리 걸음을 옮겨본다.
"도와준 것에 감사할게. 고마워."
칭찬을 원하는 시이에게 잘 했다는 듯이 머리를 쓰다듬어주다가, 고개를 숙여 입을 맞춘다. 열심히 도와 주었으니 이 정도는 해 줘야지 하는 것과, 그냥 그가 하고 싶었던 마음 반반이였다.
"미리 말하지만, 저 서류들 중에 정말로 급한 것들은 없어."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놀더라도 괜찮다는 거지. 그리고 모처럼 시이가 찾아 왔는데, 재미없게 일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
114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10: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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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아마도 귀여운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10:56:53>>114 네..? 망했...? 대체 어디가 망한거죠? 어헉 심장이(쓰러짐)(심쿵사)(빠른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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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10:58:09>>115
움짤을... 만들려고 했는데... 만들 수 없었습니다......(파스스스) 하나하나 노가다하기 귀찮았단 말이죠...(울먹) 그래서 Live2D 움짤 만들어서 귀 쫑긋쫑긋+꼬리 살랑살랑을 만들려고 했는데 실패했어오... -
117 아마도 귀여운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10:59:36움짤은 엄청 만들기 힘들죠..그래도 시이주 고생했어요!(토닥토닥) 아니 그래도 너무 귀엽다...시이 볼이 너무 말랑해 보여요..(심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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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11:00:46>>117
왜 큐비즘을 켰는데 저게 컬러가 이상해보이는지 모르겟어오... 그래서 그냥 그림만 올립니다...(우름)
그리구 시이 볼따구는 말랑합니다. ㅎ -
119 아마도 귀여운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11:12:44시이 볼 말랑말랑해요..?!(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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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11:14:07>>119
넹, 말랑쫀득합니다. 피부관리를 유독 중점으로 해서 됙 피부가 좋아여. -
121 시이 - 아나이스 사랑스러워요 (3595939E+5) 2018. 3. 2. 오후 11:27:33나도 미안해. 그 말이 그 입에서 나올 줄은 몰랐다. ...시무룩해보여서, 하지만 그 모습조차 귀여워서.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로 고민이 되었다. 그리고 나온 속마음에 반성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자 푸욱 한숨을 쉰다.
그러곤 이윽고 꽤 정돈된 것 같은 느낌이 되고, 아나이스가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다가 고개를 숙여 입을 맞추자 굉장히 놀란 듯 얼굴이 갑자기 화아악 달아오릅니다. 어, 잠깐, 어떡하죠.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살려줘요...!? 아니, 살려줘요가 아니라... 음... 아니 모르겠다. 일단은 좋아서 죽을 것 같다고 친다면 살려줘요! 도 맞는 표현이려나?
"......고마, 워요..."
상당히 놀란 듯, 아니면 예상하지 못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다시 눈을 몇번 깜빡이더니 시선을 피합니다. 본인이 아무래도 부끄러움을 주체할 수 없던 건가 봅니다. 아무래도 그렇잖아요?
"어, 근데 정말요? ...정말로 급한 서류 없어요? 다행이다아-... 아나이스에게 민폐가 되면 어쩌나, 혹시 아나이스가 급한 일이 있는 건 아닐까 하고 고민했었거든요. 진짜 다행이에요. 아나이스랑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아하하, 작게 웃으며 뺨을 살짝 붉히더니 아나이스를 꼭 끌어안고는 놓지 않겠다는 듯이 안은 팔에 살짝 힘을 준다. 그러곤 아나이스의 목 쪽에 얼굴을 파묻고는 아나이스에게 속삭인다.
"그럼 같이 있어요. 같이...... 있어주세요." -
122 아마도 귀여운 아나이스주 (4401044E+5) 2018. 3. 2. 오후 11:27:37>>120 허억 허어억!!!(시이 볼 만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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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595939E+5) 2018. 3. 2. 오후 11:29:29>>122
저도 아나이스 볼 만질래오... 헤헤... -
124 아마도 귀여운 아나이스주 (1801191E+6) 2018. 3. 3. 오전 12:54:28헉 세상에 책상에 앉아있다가 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왜이렇게 잠이 많아졌지..죄송합니다 시이주....(점핑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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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7192333E+6) 2018. 3. 3. 오전 8:08:13으어어... 어제는 기절잠을......
>>124
괜찮아요 아나이스주! 저도 어제는 답레를 좀 졸면서 쓰기도 햤고... 기절잠도 해버렸고... 괜찮습니다!!! -
126 아나이스주 (1801191E+6) 2018. 3. 3. 오후 1:43:0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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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7192333E+6) 2018. 3. 3. 오후 1:56:18안녕하세여 아나이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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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7192333E+6) 2018. 3. 3. 오후 6:05:18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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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7192333E+6) 2018. 3. 3. 오후 9:10:01개-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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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7192333E+6) 2018. 3. 3. 오후 11:54:39개애애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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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아나이스주 (7435927E+5) 2018. 3. 4. 오전 1:34:18하하 자다가 지금 일어났..(낮과 밤이 바뀌어 버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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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280954E+5) 2018. 3. 4. 오전 1:41:13이ㅏㄴ냥히새오 아나이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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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280954E+5) 2018. 3. 4. 오전 1:41:34앗시 몰컴하면서 불 끄고 있었더니 키보드가 안 보여서 오타가... 안녕하새오 아나이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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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아나이스주 (7435927E+5) 2018. 3. 4. 오전 1:49:48시이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입니다! 전 지금이 아침같은 느낌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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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280954E+5) 2018. 3. 4. 오전 1:51:32좋은 새벽이지요! 그렇죠! 저는...... 내일 학교를 안 가니 아주 행복해서 지금이 마치 낮 같은 느낌입니다. 같은 한국에 있는 거 맞죠? 무슨 시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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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아나이스주 (7435927E+5) 2018. 3. 4. 오전 1:55:13같은 한국에서 시차가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오전 1시가 아니라 막 오후 1시같고 그럽니다ㅋㅋㅋㅋㅋ월욜날에 어떡하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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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280954E+5) 2018. 3. 4. 오전 1:57:46같은 한국인데 시차가 막...... 혹시 아나이스주만 르뤼에에 있고 막 그런 거 아니죠? 일단 전 한국 맞아요!!!
그리고 저도 막... 막 그렇네요 뭐랄까 한 오후 3시느낌? 그러게요 월요일에 어떡하지... -
138 아나이스주 (7435927E+5) 2018. 3. 4. 오전 2:06:20아니에요 저도 한국이란 말이에요!!! 헉 아니 설마 어쩌면 최면을 당했을지도 몰라요(???) 범인은 이 안에 있어!(?) 월요일은..음...지금 다시 잠을 자야 하나..? 방학이였으면 이런 고민 안 했을텐데(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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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280954E+5) 2018. 3. 4. 오전 2:07:08월요일... 음...... 오늘은 일요일이고...... 어떡하죠. 음. 차라리 방학이었으면 좋았을텐데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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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아나이스주 (7435927E+5) 2018. 3. 4. 오전 2:11:12이렇게 된 이상..월요일은 자체 휴강을...(안된다) 뭐 이 문제는 미래의 제 자신에게 맡기도록 하죠(무책임) 힘내라 미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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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280954E+5) 2018. 3. 4. 오전 2:13:41미래의 자신에게 맡기면 안돼는거에요 아나이스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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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아나이스주 (7435927E+5) 2018. 3. 4. 오전 2:18:19아직 저에게는 24시간이 남아있으니 괜찮습니다(당당) 그 안에는 뭐 어떻게 잘 해결 되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이스도 잘 미루고 그러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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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280954E+5) 2018. 3. 4. 오전 2:19:18하긴 아나이스도 잘 미루는데...... 저나 아나이스주라고 해서 못 미루겠나요...(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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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아나이스주 (7435927E+5) 2018. 3. 4. 오전 2:23:03흐뭇해하고 계셔ㅋㅋㅋㅋㅋㅋ맞아요 아나이스를 본받아서(?) 좀 미루고 그럴 수도 있는거죠! 사실 이러고 있다가 또 몇시간 뒤에 마법처럼 잘지도 모르고(?) 뭐가 어찌되든 잘 되겠죠! 왠지 이러면 안될 거 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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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280954E+5) 2018. 3. 4. 오전 2:25:01아나이스를 본받읍시다......☆ 미룬다는 것은 좋은 것...... 아 그리고 지금 시간 되면 답레내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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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아나이스주 (7435927E+5) 2018. 3. 4. 오전 2:27:15아 맞다 답레를...!!(까먹음) 기다리시죠 일단 노트북을 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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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280954E+5) 2018. 3. 4. 오전 2:29:59네넴 기다리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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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아마도 귀여운 아나이스주 (7435927E+5) 2018. 3. 4. 오전 2:55:14순식간에 붉게 달아오른 얼굴. 아나이스는 시이의 양 뺨에 제 두 손을 가져다 댄다. 그의 양 손은 꽤 서늘한 편이였으니, 달아오른 뺨에 대고 있으면 그 열기가 조금이나마 식을 것이다. 조심스럽게 시이의 볼을 쓰다듬어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한번 더 어때?"
회피하는 시이의 시선을 따라 눈웃음지으며 고개를 기울였다. 다시 키스를 할까말까 망설이는 듯이 보이기도 했다.
"오히려 이렇게 오는 건 환영하고 싶은걸. 나도 시이를 찾아가 봐도 괜찮으려나."
다행이다-라는 건, 그가 하고 싶었던 말이기도 했다. 오늘은 덜 바쁜 날 축에 속했고, 잠깐 미뤄버리는 것 정도야 나중에 충분히 감당할 수 있었다. 아나이스는 이제 완전히 책상 위에 잘 놓여 있는 서류들에게서 신경을 꺼 버렸다. 지금부턴 온전히 제 연인과의 시간을 보낼 때였다.
"...그야 당연히,"
표정이나 행동은 부끄러워하는 게 드러나 보이는데, 말하는 것들은 대담하게 훅 치고 들어온다. 아나이스는 한 손을 들어 시이의 뒷머리를 꾸욱 눌러 더 그가 있는 쪽으로 안겨들게 한다.
"당연히, 널 내보낼 리가 없잖아."
한차례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행복하단 듯 미소지었다. 빨라진 것이 분명한 맥박은 숨기지 못하더라도, 마주 안고 있는 채라면 아까 전 시이의 말을 듣고 조금 붉은기가 어린 제 얼굴정도야 가릴 수 있겠지 싶었다.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는지 몰라."
이제서야 아까 못 했었던 말을 할 수 있었다. -
149 아마도 귀여운 아나이스주 (7435927E+5) 2018. 3. 4. 오전 2:56:04어얿 이름칸 안 바꿨어어!!!!!(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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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시이 - 아나이스 (3280954E+5) 2018. 3. 4. 오전 3:35:15말랑말랑. 그녀의 뺨이 아나이스의 손에 닿자 분명 그런 느낌이 전해졌을것이다. 살짝 서늘한 그 손이 제 뺨에 닿자 꽤 식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싫... 지는 않아요! 그래도, 뭔가..."
입을 작게 비죽배죽. 뭐라 말하려는 듯 입을 달싹이다가도 다시 입을 합 닫아버린다. 그 뒤의 환영하고 싶다던가, 찾아가 봐도 괜찮으려나, 하는 그런 말에도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까 고민하는 것이 보인다. 꾹꾹 머리가 눌러지며 더 안겨들어버리는 자세가 되어버리자 아예 눈을 꾹 감고 그저 그 느낌을 만끽하고 있을 뿐이다. 아아, 좋다. 너무나도 좋아. 이렇게 평화로울수만 있다면 좋으려나.
"......응, 내보낼 리 없겠네요. 그렇구나... 그럼 내보내지 말아요. 아나이스 옆에 있고 싶으니까... 그러니까 내보내려 해도 내가 안 나갈 거에요."
어린아이처럼 히히힛, 하고 작게 웃는다. 이렇게 마주 안은 상태에서는 당신의 심장 고동이 더욱 더 잘 들려와서 기분이 좋아. 빨라지는 게 느껴져서, 그래서 좋아...
"...그 동안, 요? 네. 정말 잘 지넀어요. ......거짓말 없이 정말 사실대로만 말한 거에요. 정말로. 아무런 일 없었어요. 기쁜 일 뿐이었는걸요, 오히려......"
음,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길고양이를 발견해서 몇번 먹이를 줬더니 그 녀석이 이젠 볼 때마다 쫄랑쫄랑 따라온다던지.
그리고 또, 키우던 히비스커스가 잘 자라고 있다던지... 또 여러가지 많지만 딱히 말하진 않을 생각이었다. 애초에 굳이 말할 필요가 있을까나? -
151 아나이스주 (7435927E+5) 2018. 3. 4. 오전 8:03:58그렇게 자고도 또 잤..8ㅁ8 진짜 죄송해요 시이주ㅠㅠㅠ(무릎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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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280954E+5) 2018. 3. 4. 오전 9:16:12앗... 아뇨 괜찮아요 아너이스주! 저도 기절잠해버렸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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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시이쥬 (3280954E+5) 2018. 3. 4. 오후 9:33:39시공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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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280954E+5) 2018. 3. 4. 오후 11:58:2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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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7695108E+5) 2018. 3. 5. 오후 5:34:31갱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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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아나이스주 (8632697E+5) 2018. 3. 5. 오후 6:52:2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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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시이쥬 (7695108E+5) 2018. 3. 5. 오후 6:52:41안녕하세요 아나이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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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아나이스주 (8632697E+5) 2018. 3. 5. 오후 6:58:30시이주도 안녕하세요(파들) 새학기가 시작해서 그런가 왜이래 바쁘죠(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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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시이쥬 (7695108E+5) 2018. 3. 5. 오후 7: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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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아나이스주 (8632697E+5) 2018. 3. 5. 오후 7:02:14첫날이라 수업 안할줄 알았는데 교수님이 열정이 너무 넘치셨...진짜 학교 폭발했으면 즇겠네요...그리고 이제 밥 먹고 얼마나 쉬었다고 또 나가봐야 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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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시이쥬 (7695108E+5) 2018. 3. 5. 오후 7: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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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아나이스주 (6273866E+5) 2018. 3. 5. 오후 7:10:58이렇게 된 거 폭발을 일으키고 뉴스에 나오겠습니다(안됨) 맞아요 또 나갑니다! 사실 이미 벌써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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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시이쥬 (7695108E+5) 2018. 3. 5. 오후 7:12:34>>162
속보입니다, **시 뫄뫄학교에 대폭발이... 범인을 현재 조사중이며...(아무말)
그보다 이미 나와계시군요...(토닥) 따뜻하게 입고 나가셨나요? -
164 아나이스주 (6454905E+5) 2018. 3. 5. 오후 7:14:09어쩌면 잡혔다고 나올지도 모르죠..이렇게 티비에 나오게 되는군요(?) 전 늘 따뜻함을 추구하기에 멋은 버리고 패딩을 입고 나왔답니다! 근데 그래도 춥긴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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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시이쥬 (7695108E+5) 2018. 3. 5. 오후 7:15:22늘 따뜻함을 추구하시는군요. 저는...... 둘 다 포기...(우름ㅁ)
잡혔다고 나올지도 모르려나요 역시...? 그보다 그런 이유로 티비에 나오는 건 안돼요!!! -
166 아나이스주 (6454905E+5) 2018. 3. 5. 오후 7:18:57이건 비밀이지만..시이주에게만 살짝 말해드릴게요..사실 지금 밖에 나와있는 것도 폭발물 설치를 위해서..(절대 아님)(아무말)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고요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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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시이쥬 (7695108E+5) 2018. 3. 5. 오후 7:21:13네......?!(당황) 어... 혹시 이거...?↓
http://vip2ch.tistory.com/m/1153?category=323978
학교에 잼빵을 설치한 뒤 폭빵시킬 계획이신건가...! 그 계획 저도 돕죠! -
168 아나이스주 (6273866E+5) 2018. 3. 5. 오후 7:24:11>>167 대쳌ㅋㅋㅋㅋ이게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와주겠다니 이 무슨 감동...
아 이제 저 진짜 가봐야할것 같아요..이따 다시 봬요 시이주! -
169 시이쥬 (7695108E+5) 2018. 3. 5. 오후 7:25:52>>168
폭☆빵이요!
그럼 잘 다녀와요 아나이스주!!! 이따 뵈요!!! -
170 시이쥬 (7695108E+5) 2018. 3. 5. 오후 9:20:40
제가 덕질하는 작품의 어떤 여캐 주인공인 곡이 나왔더라구요. 근데 평범소녀가 아이돌이 되는 내용이라서 갑자기 시이가 아이돌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아무튼 갱신입니다~! -
171 시이쥬 (1761382E+5) 2018. 3. 6. 오후 9:35:16시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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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시이쥬 (1761382E+5) 2018. 3. 6. 오후 10:50:5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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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2432051E+6) 2018. 3. 7. 오전 12:45:2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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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9110579E+6) 2018. 3. 7. 오전 8:29:41아침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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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시이쥬 (2432051E+6) 2018. 3. 7. 오후 6:28:15오후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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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2432051E+6) 2018. 3. 7. 오후 11:50:23밤에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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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시이쥬 (7734818E+5) 2018. 3. 8. 오후 3:52:52조퇴해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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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아나이스주 (0965607E+5) 2018. 3. 8. 오후 9:33:53잠깐 들러 갱신합니다...금요일 어쩌면 주말까지도 현생에 치여 살것 같아요..그래도 이번주 지나면 좀 여유로워 질 수 있을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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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시이쥬 (7734818E+5) 2018. 3. 8. 오후 9:34:55헉 아나이스주 괜찮으세요??? 현생에 치여 사시는군요...... 많이 바쁘시죠? 금방 여유로워지기를 빌고 또 응원할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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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735115E+5) 2018. 3. 9. 오후 5:51:03캐치미~ 캐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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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시이쥬 (3735115E+5) 2018. 3. 9. 오후 11:45:56노래 듣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미야시타 유우 최고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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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시이쥬 (4037814E+6) 2018. 3. 10. 오후 10:03:35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어요. 노래가 좋아요~ -
183 시이쥬 (24621E+64) 2018. 3. 11. 오후 12:05:25
Mili 노래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 갱신이에요! -
184 시이쥬 (24621E+64) 2018. 3. 11. 오후 6:24:06다시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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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24621E+64) 2018. 3. 11. 오후 10:37:2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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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5:26:2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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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2215691E+5) 2018. 3. 12. 오후 9:05:26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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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3892785E+5) 2018. 3. 13. 오후 4:39:2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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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시이쥬 (2301445E+5) 2018. 3. 13. 오후 10:49:1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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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시이쥬 (3112256E+6) 2018. 3. 14. 오후 4:31:42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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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4707993E+6) 2018. 3. 16. 오전 5:21:05갱신...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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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9401371E+5) 2018. 3. 16. 오후 12:10:11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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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시이쥬 (4707993E+6) 2018. 3. 16. 오후 8: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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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시이쥬 (5922648E+6) 2018. 3. 17. 오후 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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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쪼끔은 귀여운 것 같은 시이주 (5922648E+6) 2018. 3. 17. 오후 2:04:22요즘 아나이스주가 많이 바쁘신걸까요...... 많이 바빠서 오지 못하신다면 제 품에 안기세요! 부둥부둥 해드릴개오!(>>194의 그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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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시이주 (1153408E+5) 2018. 3. 21. 오전 8:14:16오랜만에 갱신해요. 저도 바빠서 잘 오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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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시이주 (4746511E+5) 2018. 3. 24. 오후 3:52:523일만에 다시 묻혀버리네요. 타 스레 화력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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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시이주 (192584E+51) 2018. 3. 25. 오후 10:14:03......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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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시이주 (3935755E+6) 2018. 3. 26. 오후 9:17:4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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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시이주 (0626472E+5) 2018. 3. 27. 오후 8:45:23제가 갱신을 과할 정도로 많이 하나 싶기도 해요. 근데 그렇다기엔 저도 좀 드문드문 갱신하는 편이고.
어젯밤 꿈에서 저는 참치어장을 하고 있었어요. 꿈을 꾸었는데 이 스레가 200레스로 표시가 되어있더라고요. 아나이스주가 갱신해주시는 꿈이었어요. 꿈에서도 답레는 못 받았지만, 응... 그래도 아나이스주가 갱신해서 그간 못 왔다고, 현생이 많이 바빴다고, 현생에 치여 사느라 힘들었다고 말해주시는 꿈이었어요. 진짜 동접인 줄 알고 그게 현실인 줄 알고 아나이스주를 반기는 레스를 썼는데 마솝을 누르는 순간 꿈에서 깨버렸어요.
그냥... 생존신고라도 해 주세요. -
201 시이주 (7222063E+6) 2018. 3. 29. 오전 8:23:11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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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시이주 (8829845E+5) 2018. 4. 3. 오후 9:44:00아직 아나이스주를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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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시이주 (8829845E+5) 2018. 4. 3. 오후 9:48:45역시 제가 이러는 거 소름끼치시겠죠. 많이 힘드시겠죠. 제가 많이 죄송해요. 그래도 전 아직 아나이스가 좋고 아나이스주가 좋아요. 꽤 많은 시간이 지났죠. ......미안해요. 죄송해요. 혹시 이렇게 아나이스주가 없는 동안 아나이스주가 무슨 큰 일이라도 생긴 건 아닐까 해서... 정말 무서워요.
아나이스주, 이렇게 계속 갱신하고 계속 말을 늘어놓는 게 어쩌면 집착인 것 같아서 죄송해요. 정말로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정말로 죄송해요. 저 때문에 마음 아프셨다면 죄송해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아직 기다리고 있어요. -
204 아나이스주 (1324769E+5) 2018. 4. 3. 오후 11:45:16(빼꼼)안녕하세요 시이주? 일단 지금까지 기다려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ㅠㅠ그리고 제가 다 죄송합니다... 아무리 현실이 바빴더라도 한번은 들렸어야 하는 건데ㅠㅠ진짜 그동안 마음고생 하셨을 거 생각하니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너무너무 무진장 고맙고 죄송할 따름이에요8-8 전혀 소름끼치지 않았어요ㅠㅠ 시이주를 두고 참치어장을 떠날 생각은 없는걸요!! 으윽 그냥 제가 다 죄인입니다 저를 매우 치세요!!!(큰절)
큰 일은 없었답니다! 그냥 저는 주 단위로 나오는 과제들과 시험과 퀴즈와 조별과제에 치여서 지냈을 뿐이죠..고3 수능때도 안 해본 밤샘만 몇번 한건지...시이주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흐윽 또 죄책감이..진짜 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완전..정말...(말잇못) 앞으론 짤막짤막하게 생존신고라도 하겠습니다..중간고사 끝나면 조금 덜 바빠지지 않으려니 하는 기대감도 가져 보고요!
암튼, 네, 뭐..그렇습니다. 이게 정말 며칠..몇 주만의 갱신이죠..할 말이 없네요ㅠㅠㅠ정말로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ㅠㅠ시이주랑 시이에게서 마음이 떠나거나 그런것도 아니에요!! 전혀 아닌걸요!!
언제 또 올수 있을거라고 확답은 못 드리겠지만..적어도 지금처럼 오랫동안 기다리게 하지는 않을게요ㅠㅠ미안하고 고마워요. 저는 지금도 잠깐 시간을 낸 것 뿐이라 갱신만 하고 사라져야겠네요ㅠㅠ 시이주 몸 건강히 잘 계시고 다음에 꼭 다시 오겠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굳센 다짐) 할말만 하고 사라져버리는 바보에 못된 아나이스주는 결국 생존신고만 하고 가네요ㅠㅠ 에잇 나 자신 반성해라... -
205 시이주 (9254969E+5) 2018. 4. 7. 오후 11:26:37아나이스주다!!!!!(와락)(부둥) 와아 그동안 저도 현생이 너무 바빠서 산경 쓸 겨를이 없었네요...... 4일이나 지나버렸어요 죄송합니다ㅠㅠ 아나이스주의 잘못은 없어요!!! 정말로 진짜 와주신 것 만으로 감사해요...... 절 의해 바쁜데도 시간 내 주신 것도, 아직 아껴주시는 것도 고마워요 아나이스주...... 진짜... 하... 어 음 뭔가 말이 길게 안 나오네요 정말 진짜 와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하구...... 죄책감 갖지 마셔요! 와주셨으니까, 앞으로는 그냥 빵끗빵끗 웃으면서만 지내보아요 우리 :) 고마워요 진짜 아나이스 넘 기엽구...... 응...... 지금 저도 가족여행중이라서 긴 글은 쓰기가 힘드네요 가족들끼리의 대화에 핸드폰만 붙잡고 있다고 머리끄댕이 잡혀 가기는 싫으니까요(???)
집에 돌아가면 바로 그리던 그림을 완성해야겠어요. 아나이스 예쁘게 그려놨으니까 금방 선 따구! 금방 채색하구!!! 꼭 그렇게 해야겠어요 아나이스주 와주셔서 고마워요ㅠ -
206 시이주 (6550721E+5) 2018. 4. 8. 오전 2:00:24앗 묻히지 않게 갱신해요 u.u 기부니가 좋네요 후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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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시이주 (0049572E+5) 2018. 4. 8. 오후 7:51:33갱씬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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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시이주 (6789228E+5) 2018. 4. 9. 오후 10:33:0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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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시이주 (6768239E+5) 2018. 4. 11. 오전 7:58:0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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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시이주 (5109139E+5) 2018. 4. 13. 오후 11:42:43개ㅔㅇㅅ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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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시yee주 (787499E+59) 2018. 4. 15. 오전 12:16:1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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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시yee주 (2724717E+6) 2018. 4. 16. 오후 5:15:38갱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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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시이주 (5727554E+5) 2018. 4. 18. 오후 11:40:5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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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시이주 (3685165E+5) 2018. 4. 21. 오전 1:49:19옛날에 일상했던 거 오랸만에 읽어봤는데......(글을 너무 못 썼다)(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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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시이주 (8608519E+6) 2018. 4. 22. 오후 10:01:2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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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시이주 (9147761E+5) 2018. 4. 24. 오후 5:49:21갱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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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시이주 (4337856E+6) 2018. 4. 24. 오후 9:08:55갱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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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시이주 (5504101E+6) 2018. 4. 25. 오후 8:44:3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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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시이주 (1024117E+5) 2018. 4. 27. 오전 8:39:4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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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시이주 (6788801E+5) 2018. 4. 27. 오후 1:12:28커플짤을 연성중입니다... 손그림...... 원랜 학교에서 다 그려서 학교 끝나자마자 올리려고 했는데 학교에서 완성하지 못하고 결국 조퇴군요. 잉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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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아나이스주 (0954776E+6) 2018. 4. 27. 오후 2:25:25갱신합니다...(쓰러짐) 어흑 시험기간이라 죽겠네요..대체 왜 시험을 쓸데없이 2주동안 보는걸까....하지만 다음주만 버티면 끝입니다 만세!!
시이주 조퇴하셨어요?? 몸은 좀 괜찮으세요??8-8 커플짤(심쿵) 그래도 쉬엄쉬엄 하세요..건강이 최고입니다! -
222 시이주 (4163084E+6) 2018. 4. 27. 오후 2:29:50아나이스주다!!! 동접은 참 오랜만이에요 8ㅁ8 저도 다음주에 시험이네요 이 망할 시험기간!!!(울먹)
공부하느라 스누피우유를 깠더니 지금 좀 죽을맛이네요 카페인 237mg가 저를 공격합니다
일단은 쉬엄쉬엄... 그렇지만 열심히!!! 할게요!!!!! -
223 시이주 (4163084E+6) 2018. 4. 27. 오후 4: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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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시이주 (2666572E+5) 2018. 4. 28. 오전 12:02:5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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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시이주 (2666572E+5) 2018. 4. 28. 오전 11:59:34유튜브 돌아다니다가 자컾 100일 기념영상 보이길래 그거 보고선 갑자기 아나이스랑 시이는 몇일째인가... 했는데 106일...... 시험끝나면 기념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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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시이주 (9062337E+5) 2018. 4. 29. 오전 5: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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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시이주 (9062337E+5) 2018. 4. 29. 오전 5: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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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시이주 (9062337E+5) 2018. 4. 29. 오전 7:46:12파란짹짹이 아이콘의 모 SNS에서 요한티테가 실트에 떠있길래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라는 소설을 읽었는데. 음... 어...... 아나이스랑 시이가 살짝살짝 겹쳐보여서...... 참... 뭐랄까...... 시이가 얀데레화하면 그 소설의 티테처럼 변하려나...?!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어요.
소설 내용이 추기경을 사랑한 미친 여자...... 가 주인공이었던 거라서... -
229 시이주 (9062337E+5) 2018. 4. 29. 오전 7:52:33어, 아니 잠깐만 이거 스포일러인가? 최대한 스포 없이 쓰고 싶었는데......??? 아무튼... 음...... 명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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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시이주 (9062337E+5) 2018. 4. 29. 오후 3:18:02(조용히... 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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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시이주 (4483411E+6) 2018. 4. 30. 오후 7:03:01갱신! 친구놈의 리퀘에 죽어갑니다아아아...... 시험기간인데... 그림을 그려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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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시이주 (4483411E+6) 2018. 4. 30. 오후 10:04:22하 다행이네요. 비밀번호 깜빡했는데 기억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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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시이주 (2192613E+6) 2018. 5. 1. 오후 11:02:25갱시;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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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시이주 (153345E+60) 2018. 5. 2. 오후 7:08:47오늘 저녁은 두껍고 큰 고기!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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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시이주 (3701951E+5) 2018. 5. 3. 오후 7:50:45시험 끄읕! 그러니까 갱신하고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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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시이주 (4012169E+6) 2018. 5. 4. 오후 7:49:08갱신!!!!! 내일부터는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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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시이주 (6760777E+5) 2018. 5. 5. 오후 1:14:24자유의 몸이 된 시이주다제. 갱신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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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시이주 (6638965E+5) 2018. 5. 6. 오전 1:07:5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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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시이주 (3334681E+5) 2018. 5. 6. 오후 8:41:0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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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시이주 (4412813E+6) 2018. 5. 7. 오후 3:35:27개-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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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시이주 (4412813E+6) 2018. 5. 7. 오후 9:43:4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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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시이주 (4846123E+5) 2018. 5. 8. 오후 10:01:5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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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시이주 (6804226E+6) 2018. 5. 9. 오후 6:13:4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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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시이주 (2692379E+6) 2018. 5. 10. 오후 6:45: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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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시이주 (0376114E+6) 2018. 5. 11. 오후 10:49:4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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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시이주 (4874588E+5) 2018. 5. 13. 오후 2:27:0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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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시이주 (2812057E+6) 2018. 5. 16. 오후 3:16:0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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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시이주 (9386429E+6) 2018. 5. 17. 오전 8:01:0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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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시이주 (8210685E+6) 2018. 5. 22. 오전 10:06:3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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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시이주 (0112404E+6) 2018. 5. 23. 오후 9:15:4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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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시이주 (3496749E+5) 2018. 5. 26. 오후 4:37:0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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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시이주 (8134788E+5) 2018. 5. 28. 오후 4:53:2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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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시이주 (9066949E+5) 2018. 5. 31. 오전 12:40:1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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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ㅅㅇㅈ (3401763E+5) 2018. 6. 3. 오전 10:44:48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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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시이주 (2571168E+5) 2018. 6. 6. 오후 12:11:2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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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시이주 (4965076E+6) 2018. 6. 10. 오후 10:25:5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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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시이주 (6595301E+4) 2018. 6. 14. 오후 6:51:0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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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시이주 (5584804E+5) 2018. 6. 18. 오후 10:23:5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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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시이주 (9219131E+4) 2018. 7. 13. 오전 5:18:20안녕하세요, 아나이스주.
오늘은 아나이스주가 설정하신, 아나이스의 생일이에요.
그러니까 오늘은...... 갱신해주실까요?
오늘은 답레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간 저도 갱신이 없고 이 스레에 소홀했었죠.
그 이유를 우선 말하자면, 이렇게 갱신이 없으면 와서 갱신해주실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 바람과는 달리 그대로 묻혀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반쯤 놓은 채로 있다가, 어젯밤 문득 생각이 나서 디데이 앱을 켜 봤어요. 아나이스 생일이 내일, 그러니까 D-1이라고 떠 있더군요.
그래서 밤 동안 고민했어요. 내일은 와 주시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차라리 먼저 문을 두드리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서 갱신해요.
혹시 아나이스주가 이 관계를, 이 스레를 더 이상 유지해나갈 생각이 없으시다면 그냥 말해주세요. 이 관계가 끝난 건데 저만 모르고 있었다면 그냥 말해주세요.
그런 거였다면 저는 그냥 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