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너는 악당이다. 구역질 나는 사악이면서 동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요악이기도 하지.
네 악행의 원인은 나도 모른다. 단순한 쾌락일지도, 어쩌면 열등감에 의한 것일수도 있지.
그래, 어쩌면 나를 쓰러트려라 나야말로 악이다!라는 스타일도 있기는 하겠군.
자 아래는 모집 종고이니 읽고나서 흥미가 있다면 면접장으로 오도록, 정의가 뭉치듯이 악이 뭉치면 안 된다는 법은 없잖아?

[모집 공고]
빌런이거나 빌런을 지망하시는 분들을 모집합니다.

[기본 혜택]
4대 보험은 기본, 휴가를 내고 싶을 때 내도 됩니다. 월급?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400만원에서 시작합니다.

[우대 사항]
이미 빌런이신 분
괴짜 과학자에게 실험당해도 상관없는 분
이 글을 읽는 바로 당신!

면접 장소:바로 여기!

관심있으면 985-666-8418로 연락주세요.

[면접 내용]

1.자네의 이름은? 걱정말게 시스템상 국적 차별은 없으니까. 뭐 내부 멤버 중 차별하는 이가 있나 없나는 별개지만

2.나이는? 아무리 그래도 현장작인데 너무 어리거나 너무 늙다리는 사양이라고. 뭐 보조 도구가 있다면 상관이야 없다만.

3.성별은? 아, 가끔 무성인 녀석들도 있긴 하더군

4.그래 취미가 무엇이지? 그로테스크한 것도 상관 없어.

5.그래 이능력은 있나? 있으면 애기해보게. 이능력이 아니라면 무엇을 이용해서 싸우지?

6.회사를 위해 일할 각오는? 아, 등쳐먹으려고 하지말게나. 그런 녀석들 무덤은 널렸으니까.

7.그 외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하게나.

1.파렐리안 에퀴테. 애칭은 파렐 또는 사장님

2.58세 외관상으로는 10대 초반 정도로 보인다.

3.여

4.빌런 수집

5.신체 강화-최대 128배까지 강화되며 그 상태에서는 로드롤러로 상대를 내려찍는 것도 가능해진다.

6.애초에 자기 회사라 망하면 큰일난다.

7.외관은 쟂빛의 성게 머리같은 머리카락과 붉은 빛 눈동자, 거기다 왜 입는지 모를 칙칙한 이끼색의 로브, 그리고 그 안에는 강철로 된 오른쪽 장갑과 민소매 보라색 셔츠,그리고 청색 핫팬츠라는 기묘한 조합, 이 회사의 사장이며, 이런 조직을 세우게 된 계기는 히어로에 의해 빌런이 계속 격퇴되자, 힘을 모아서 물리쳐보자는 취지였으나 현재는 변질되어 빌런이 필요한 곳에 파견을 보내는 회사가 되었다.

1. 강서민.

2. 22세.

3. 여.

4. 관음. 절도. 주거침입. 소매치기.

5. 체력이 받치는 한에서 투명해질 수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질 경우, 손과 발끝에서부터 원래대로 돌아오기 시작하며, 한번 돌아오기 시작한 이상 멈출 수 없습니다. 완전히 돌아오고 난 후, 체력까지 모두 채운 다음에야 다시 능력을 발현시킬 수 있습니다.

6.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7. 일하겠습니다 열심히.

질문! 이능력은 한 사람 당 하나만 취급 가능한거죠?

>>4 희귀하게나마 2개 이상도 있습니다

>>3 환영합니다

갱=신

갱신

갱신

갱-신

1. 펑션! F!U……CK! 몰라!

2. 스물이다!

3. 남자다!

4. 광란의 기타 솔-로 연주! 기계 개조!

5. 마개조한 이 기타를 휘두르는거지! 휘두를 때마다 화끈한 전기가 파챵~! 파지지직! 머리 부분에선 불도 뿜어져나온다고! 젠장, 존나 힙해!

6. 이곳저곳으로 파견공연 보내준다며? 월급도 화끈하고, CALL!

7. 귀와 입술에 은색 피어싱이 잔뜩 달려있다. 정돈되지 않은 붉은색 장발을 앞뒤로 풀어헤쳐놓았으며 뒷머리는 허리께까지 온다. 사파이어빛 눈동자에 길게 찢어진 눈매. 나 락커요, 라고 홍보하고다니듯 날씨가 춥던말건 상의는 항상 탈의한 상태다. 연주를 시작하면 정전기가 잔뜩 올라 머리카락이 위로 솟구친다. 과거 공돌이로써 소심한 성격으로 왕따를 당하던 학생이었으나 락커를 보고 감명받아 직접 개조한 기타로 괴롭히던 이들을 숯불구이로 만들어버렸다. 성격이 일변한 것도 이 시기부터.

1.자네의 이름은? 걱정말게 시스템상 국적 차별은 없으니까. 뭐 내부 멤버 중 차별하는 이가 있나 없나는 별개지만
갈라테아.

2.나이는? 아무리 그래도 현장작인데 너무 어리거나 너무 늙다리는 사양이라고. 뭐 보조 도구가 있다면 상관이야 없다만.
뭐 적당히... 17세 정도로 해 둘까요.

3.성별은? 아, 가끔 무성인 녀석들도 있긴 하더군
누가 봐도 여자잖아요?

4.그래 취미가 무엇이지? 그로테스크한 것도 상관 없어.
수영. ......왜 공중에서 수영하는지는 묻지 말아요. 왜 땅에서 수영하는지도 묻지 말아요. 왜 건물 사이를 헤엄치는지 묻지 말아요.

5.그래 이능력은 있나? 있으면 애기해보게. 이능력이 아니라면 무엇을 이용해서 싸우지?
두 가지의 능력을 갖고 있어. 희귀한 케이스죠?
일단 첫번째는 일명 [머메이드]. 그 이름 그대로 그냥 뭐, 수영을 하는 수준의 능력이에요. 어디에서든지 수영할 수 있죠. 능력을 사용하면 인어가 되고, 뭐든지 투과하며 수영할 수 있는 느낌이에요. 건물을 물이라고 생각하고 다이빙하면, 첨벙! 인 거죠.
두번째 능력은... [아쿠아]. 물을 조작 가능하다는 느낌이에요. 물, 그걸 조작하는 것 뿐인 능력. ...아, 물이라고는 해도 말야, 내가 다룰 수 있는 물에는 내 체액이 포함되어요. 내 체액과, 물. 그 두 가지. 물을 급속냉각할 수도 있고, 물에만 한정되어있지만 끓일 수도 있고 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죠.

6.회사를 위해 일할 각오는? 아, 등쳐먹으려고 하지말게나. 그런 녀석들 무덤은 널렸으니까.
아 적당히 뭐, 시키는 대로 할게요.

7.그 외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하게나.
딱히 없어요. 아, 맞다. 이력서에 올려둔 증명사진? 은 내가 인어의 모습을 했을 때를 기준으로 한 거에요. 실제로는 베이지색 머리에, 안경을 썼는 걸요. ...옷도 평상시에는 노출이 덜한 걸 입어요!

갱쉰

갱신

>>10-11 환영합니다

갱신

갱신

오 재미있어보이네요. 바로 예약하겟습니다! ....만 90% 확률로 새벽러인데도 괜찮으시다면요.

>>17 스레주 없이도 굴러가는 스레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어서오시길

[면접 내용]

1. NKB-06. ...진짜에요.

2. 16...? 아니. 17? 내...내가 몇살이였죠? 몇살이였냐구요!!! (진정한 뒤에 15이라고 차분히 말한다.)

3. 나는 남자(말이 끝나자마자 여자 라고 제 입으로 말한다.)에요. (실제 신체성별은 여자다.)

4. 폭파라던가 불구경... 마음이 편해져요.

5. ......전 폭탄이에요. (NKB 시리즈는 맨 처음 비공식 후원자들의 요구로 인해 비밀리에 만들어진 테러 전용 생물형 폭탄이다. 그러나 최종 승인단계에서 그 방향성을 자가 폭발로 자살이 가능한 대규모 살상병기로 방향성을 두고 유전자 단계부터 조정, 험난한 훈련과 실험등을 받으며 최초의 자살폭탄이였던 00부터 01의 단계를 넘어서 10번째 결과물까지 만들 수 있었다. 10번을 제외한 넘버는 사실상 정신이 불안정하거나 폭파능력이 약한 경우, 신체능력 자체가 미달치에 오는등의 결함이 있었다. 그중 06은 화력이 10에 필적하지만 정서불안이 심하고 겁이 많아 실전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뒤에 다른 연구에 쓰이는 중이였다. 그러나 몇 달 전 06을 제외한 모든 넘버들이 연구소를 상대로 테러를 벌이며 시설 안의 모든 사람들을 죽이며 각각 자기가 맡은 구역의 사람들을 전부 죽이는 것에 성공하면 자살해버렸다. 다만 06의 경우에는 도중에 이를 알아챈 여자 연구원이 탈출가능성이 0%에 가까움을 예측, 06에게 강제로 자신의 인격을 주입하여 다른 넘버들의 눈을 피해 탈출하려했으나 도중에 다른 넘버에게 살해당하여 사실상 임무를 맡을 수 없던 06의 불안한 정신을 뒷받침하며 천천히 06의 정신을 빼앗아가고 있다. 06은 당장에야 불안할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과화력의, 안정적이고 지적인 빌런으로 변해갈 예정이다.)

6. 살려만 주세요... 그러면 뭐든지 다 할게요! (06만큼만 다른 녀석들이 세뇌되었어도 우리 연구소는 안전했을거야...)

7. 06에 대하여:
06은 완파된 어느 연구소의 최종적인 결과물이 되었다. 맨몸이 들어난 곳이라면 몸의 어디든지 폴팔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자신의 목숨을 댓가로 내놓는 한 번의 폭팔은 무시무시하다. 겁 많고 정서가 불안하다는 약점은 정말이지 불쌍한 방법으로 고쳐지고 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눈의 흰자랑 손톱 빼고는 전부 까맣기까지 하기 때문에 06은 얼굴만 살짝 가려도 언론이나 기타 골치아픈 곳에 신분이 들키기도 어려운 외형을 갖고 있다. 겁이 많아서 누가 예고없이 자신에게 신체적으로 닿기만 해도 작은 폭발을 펑펑거리지만 이런 사소한 점을 제외하면 06은 훌륭한 악의 도구가 될 것이다.

10대 여캐를... 낼 수 없겠군!

[면접 내용]

(조금 나쁜 인상의 남자지만 목소리는 순박해 보인다. 여기저기 삐친 짧은 더벅머리인데, 그래서 이마가 훤하다. 반면 장갑과 삐죽삐죽한 짐승 이빨이 그려진 마스크 등으로 온몸을 가리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1. 포레스트 페더스톤. 이명(異名)은, 웜 터치……. 하하. (쑥스럽게 머리를 긁는다.)

2. 스물일곱입니다!

3. 남자입니다. 제 유전자가 아직 변형되지 않았다면 말이죠.

4. 취미? 글쎄요……. 어렸을 때는 여동생이랑 놀아주고 그랬는데 이젠 다 컸다고 무시하고. 부모님하고도 연락이 안 되고.
아! 여동생도 빌런입니다. 프리랜서고요. 건물을 터트리면서 까르륵까르륵 웃는 게 얼마나 귀엽다구요. 외국에서 사는데 보러 가고 싶지만 오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옛날엔 같이 놀이공원도 가고, 영화도 보고 했는데. 아! 영화 보는 걸 좋아합니다. 영화 감상이랑, 협박이랑, 테러 말이죠.

5. 제 맨살에 닿은 것들은 모두 생명력을 얻습니다. 그러니까 요컨대 〈재생〉입니다. 제 의지에 따라 어느 정도 조종도 가능하고요.
그런데 그게 좀 과해서, 초재생이라고 하나, 아무튼 그렇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신체가 변형된 괴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테러에는 딱이죠.
사거리는 뭐, 조금 힘들지만, 맨살에 어떻게든 닿아서 연결되어 있으면 5미터까지는 되는 것 같습니다.

6. 옛. 보증금 대출을 갚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7. 맞다. 웜 터치라는 거, 여동생이 지어준 겁니다. 헤헤, 좀 별나긴 해도 정말 착한 아입니다. 참 귀엽다니까요. 사진 있슴다! 보실래요?
저, 그리고, 악수 하실 거면 장갑 끼고 하셔야 할 겁니다…….

갱신

저도 갱신합니다. 본스레를 보는데 역시 재미있어서 빨리 뛰고싶은 마음이 가득해지네요 u///u

>>19,21 환영합니다

혹시 지금 레주잇을가?

이미 악이 승리한 세계에서 넘어온 정의에서 악이 된 마법소녀라는 설정은 괜찮을까 싶어서

>>26 괜찮습니다.

시트는 언제든 내주세요. 메인 설정 빼고는 아무 설정 없어서 어떤 설정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