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406915> [All/좀비 아포칼립스/시리어스]Pandemic Survival - 3장 (677)
이름 없음◆sxLXDYhuYk
2018. 2. 12. 오후 12:41:45 - 2018. 3. 29. 오후 1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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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sxLXDYhuYk (0748663E+5) 2018. 2. 12. 오후 12:41:45- 본 스레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주제로 한 근미래풍 스레입니다.
- 주제가 주제인만큼 어두운 전개와 일부 고어스러운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점 유의해주세요.
- 데플은 항상 존재할 수 있으니 염두해주세요. 물론 데플이 떠서 캐릭터가 죽어도 새로운 시트를 통해 다시 참가할 수 있습니다.
- 직업은 언제든 변경 가능합니다. 다만 그 경우 기존의 직업으로 얻은 여러 이점들은 초기화됩니다.
- 신분에 따른 차이는 극히 미미합니다. 프롤로그 및 MPC, NPC와의 대화 일부가 달라질 뿐, 세부적인 사항은 동일합니다.
- 역할군에 따라 초기 HP, 공격력의 차이가 있으며 이후 성장폭도 각각 다릅니다. 현재 여러분들의 기본 HP는 100입니다.
-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지가 생기며 이는 한 스토리의 엔딩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 두 세력은 기본적으론 서로 대립하지만, 협력을 할땐 적극적으로 협력을 합니다. 이를 염두에 두시고 타 세력에 소속된 분과 일상을 돌려주세요.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이, 분쟁 조정 스레에 갈 일이 없이 스레 내에서 원만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 스토리의 주 목적은 대한민국의 해방이며 이를 달성할 시 엔딩과 함께 스레는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 스레주가 바빠서 스토리를 진행할땐 미리 시간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분 개개인의 체력 및 공격력과 방어력은 변동폭이 크니 따로 메모를 해두시면 진행이 편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전투는 양심 전투, 혹은 다이스를 사용해서 진행하며 다이스식은 .dice 1☆100.입니다. 이 다이스식 또한 스토리 진행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 역할에 따라 뮤턴트와의 전투에서 보너스가 주어지며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효과 또한 스토리 진행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방어:뮤턴트에게서 입는 데미지 10감소, 기본체력 50 증가
근거리, 원거리 공격:뮤턴트의 방어력 10 무시, 다이스 최소값, 최대값 10 증가
지원:아군 전체에게 뮤턴트 방어력 5 무시, 공격력 5 증가 버프가 주어짐, 스킬 쿨타임 -1턴
- 그 외 각종 질문은 언제든지 해주시길. 성심껏 답하겠습니다!
- 시트 스레: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7400874/recent
- Pandemic Survival 위키: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Pandemic%20Survival
- 웹박수:http://webtoy.dong-ne.kr/webclap/webclap.php?no=8206 -
1 이름 없음◆sxLXDYhuYk (6347551E+5) 2018. 2. 12. 오후 9:08:05새스레는 여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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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래주 (4695341E+5) 2018. 2. 12. 오후 9:45:1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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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sxLXDYhuYk (1755178E+5) 2018. 2. 12. 오후 9:56:25뱅가드 나래주 어서오세요! 뮤턴트들은 이제 뚫을 수 없는 벽을 뚫으려고 발버둥 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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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이판주 (039138E+54) 2018. 2. 12. 오후 10:08:47갱신합니다! 좋은 밤이에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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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sxLXDYhuYk (1755178E+5) 2018. 2. 12. 오후 10:21:55반가워요 라이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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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라이판주 (039138E+54) 2018. 2. 12. 오후 10:29:32레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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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 없음◆sxLXDYhuYk (1755178E+5) 2018. 2. 12. 오후 10:33:52라이판주도 아울주 끝나고나면 마저 이어서 하도록 하죠! 그러고나선... 신입분이 하시면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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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제이주 (7728729E+5) 2018. 2. 12. 오후 10:43:22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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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울 (3524497E+5) 2018. 2. 12. 오후 10:53:14여러분!!
딜링과 디버프기중에 지금 부족한게 뭘까요?! -
10 제이주 (7728729E+5) 2018. 2. 12. 오후 10:54:18>>9
음. 딜도 디버프도 괜찮은데...
아마 딜러는 있긴 하니 디보프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
11 아울 (3524497E+5) 2018. 2. 12. 오후 10:59:56제이주만 믿고 와일드 헌터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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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이주 (7728729E+5) 2018. 2. 12. 오후 11:00:40아아앗... 날 믿어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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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제이주 (7728729E+5) 2018. 2. 12. 오후 11:20:14일사아앙 하고 싶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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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sxLXDYhuYk (4251596E+4) 2018. 2. 13. 오전 12:58:11다들 주무시러 가셨군... 저도 이만...(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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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 없음◆sxLXDYhuYk (8803072E+4) 2018. 2. 13. 오전 9:10:23즐거운 아침갱신... 하지만 피곤하니까 더 잔다!(이불 덮)
오늘은 아직 스킬 및 장비 의논 안하신분들을 마저 끝내고 챕터 2로 넘어가겠습니다! -
16 이름 없음 (498351E+48) 2018. 2. 13. 오전 11:26:29카지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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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름 없음◆sxLXDYhuYk (8803072E+4) 2018. 2. 13. 오후 4:54:08카지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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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현지주 (2887988E+4) 2018. 2. 13. 오후 4:56:08갱신할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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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sxLXDYhuYk (8803072E+4) 2018. 2. 13. 오후 5:09:48반가워요 현지주! 현지주도 스킬 및 장비 의논을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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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현지주 (2887988E+4) 2018. 2. 13. 오후 5:11:49네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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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sxLXDYhuYk (8803072E+4) 2018. 2. 13. 오후 5:38:39그럼 해당 스레로 와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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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진성주 (1924241E+4) 2018. 2. 13. 오후 5:45:18으아앙 어제 오늘 너무 피공했던 거시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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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sxLXDYhuYk (8803072E+4) 2018. 2. 13. 오후 5:50:53앗 진성주도 반가워요! 하긴 목요일부터 설 연휴니 피곤해질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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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진성주 (1924241E+4) 2018. 2. 13. 오후 6:03:15>>23 설 연휴 동안에도 그리 푹 쉬진 못할 예정이라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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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제이주 (3329297E+4) 2018. 2. 13. 오후 6:07:15으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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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름 없음◆sxLXDYhuYk (8803072E+4) 2018. 2. 13. 오후 6:12:46애석하게도 저도 그렇죠... 스토리 진행은 할 수 있을거 같긴 하지만요...
제이주 어서와요! -
27 진성주 (1924241E+4) 2018. 2. 13. 오후 6:55:38제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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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제이주 (7380148E+4) 2018. 2. 13. 오후 7:56:53제이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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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sxLXDYhuYk (8893728E+4) 2018. 2. 13. 오후 8:33:57벌써 8시 30분이네요...! 오늘은 다들 바쁠거 같긴합니다만 일단 스토리 진행 여부를 체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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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진성주 (1924241E+4) 2018. 2. 13. 오후 8:59:03어 오늘은 진행하는거야?
좀 피곤해서 사람 부족해보이면 참가할게.. -
31 이름 없음◆sxLXDYhuYk (8893728E+4) 2018. 2. 13. 오후 9:10:12뭐 사람이 없다면... 그냥 킵해도 되겠죠! 일단 진성주는 확인했습니다. 그래도 피곤하시면 무리하시진 마세요! 시간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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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에라주 (7900243E+4) 2018. 2. 13. 오후 10:14:54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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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sxLXDYhuYk (8803072E+4) 2018. 2. 13. 오후 10:24:45시에라주 반가워요! 우리 시에라도 더 강력한 엔지니어가 될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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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시에라주 (7900243E+4) 2018. 2. 13. 오후 10:38:24>>33 예썰! 완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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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 없음◆sxLXDYhuYk (8803072E+4) 2018. 2. 13. 오후 10:44:00>>34
그렇다면 스킬 의논 스레로 와주세요! -
36 나래주 (075427E+51) 2018. 2. 14. 오전 10:19:09갱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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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 없음◆sxLXDYhuYk (8953209E+5) 2018. 2. 14. 오후 12:04:10반가워요 나래주! 으음 인제 내일부터 즐거운 설 연휴군요. 아마 다들 많이 바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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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제이주 (5082565E+5) 2018. 2. 14. 오후 2:52:55갱신! 설이 곧이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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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이름 없음◆sxLXDYhuYk (8953209E+5) 2018. 2. 14. 오후 2:57:40바로 내일이죠! 다들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저는 설날때 일이 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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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 없음◆sxLXDYhuYk (1704854E+5) 2018. 2. 14. 오후 4:49:14늦은 점심을 먹으며 갱신! 오늘은 날도 묘하게 춥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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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빼미맨 (0210358E+5) 2018. 2. 14. 오후 5:42:34삐로로로로로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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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름 없음◆sxLXDYhuYk (471798E+54) 2018. 2. 14. 오후 6:26:58아울주 반가워요! 인제 다들 저녁을 드실 시간인가... 저도 저녁 메뉴를 고민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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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빼미맨 (0210358E+5) 2018. 2. 14. 오후 7:13:09저녁인가- 뭐 먹지-
빼미맨스러운 저녁은 통감자인가-
아니, 난 흑조를 잡아먹겠다!!!(?) -
44 이름 없음◆sxLXDYhuYk (8308211E+5) 2018. 2. 14. 오후 8:36:56저녁 먹고 다시 갱신! 오늘은 얼마나 오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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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제이주 (5466643E+5) 2018. 2. 14. 오후 8:46:49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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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빼미맨 (0210358E+5) 2018. 2. 14. 오후 9:22:18삐로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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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sxLXDYhuYk (1156435E+5) 2018. 2. 14. 오후 9:31:16오우 그래도 두분 계시네요! 후후 지금이야 연휴 땜시 좀 조용하겠지만 챕터 2가 시작되면 또 뮤턴트를 때려잡으려고 구름처럼 모여들겠죠? 전초전, 고립된 아군 구출, 방어전, 추격전으로 진행되는 챕터 2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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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나래주 (075427E+51) 2018. 2. 14. 오후 9:36:59고롬용! 오늘은 피곤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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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아마데주 (6824741E+5) 2018. 2. 14. 오후 9:57:19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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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름 없음◆sxLXDYhuYk (5390812E+5) 2018. 2. 14. 오후 9:59:12아마데우스주 반가워요! 그러고보니까 아마데우스는 아직 스킬 및 장비 의논을 안했었죠? 지금이라도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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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름 없음◆sxLXDYhuYk (5390812E+5) 2018. 2. 14. 오후 9:59:46그리고 푹 쉬세요 나래주! 나래 양이 챕터 2에서 든든한 방패가 되는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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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름 없음 (9762056E+5) 2018. 2. 14. 오후 10:24:32카지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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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제이주 (5466643E+5) 2018. 2. 14. 오후 10:29:55제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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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름 없음◆sxLXDYhuYk (5390812E+5) 2018. 2. 14. 오후 10:29:56카지리크주 반가워요!! 챕터 2에서 카지리크가 뮤턴트를 찢고 죽이는걸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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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름 없음◆sxLXDYhuYk (5390812E+5) 2018. 2. 14. 오후 10:30:18제이주도 비슷한 시간대에 오셨군!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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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제이주 (5466643E+5) 2018. 2. 14. 오후 10:33:28안녕하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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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름 없음 (9894804E+6) 2018. 2. 14. 오후 10:34:22근데 카지리크주는 지금 시골가는중이라 이벤참여 빡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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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름 없음 (9894804E+6) 2018. 2. 14. 오후 10:34:49아앗 오늘이벤을 하는게 아니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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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제이주 (5466643E+5) 2018. 2. 14. 오후 10:39:01일상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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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름 없음◆sxLXDYhuYk (7692206E+5) 2018. 2. 14. 오후 10:40:11당장은 아닙니다! 아직 라이판주랑 아마데우스주를 비롯한 다른 분들의 스킬 및 장비 조정도 안끝났고... 연휴땐 다들 바쁘잖아요? 그러니 아마 스토리 진행을 하게 된다면 연휴가 끝날때쯤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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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이름 없음◆sxLXDYhuYk (7692206E+5) 2018. 2. 14. 오후 10:40:41만약 제이주가 돌릴 사람을 못찾으신다면... 레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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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제이주 (5466643E+5) 2018. 2. 14. 오후 10:46:43우왕!
좋아요 돌릴래요.
누구랑 일상을 돌리게 되나요? -
63 제이주 (5466643E+5) 2018. 2. 14. 오후 10:47:35그리고 웹박을 보내고 싶은데 웹박이 보내지지 않네요... 어떻게 보내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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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라이판주 (041794E+53) 2018. 2. 14. 오후 10:54:34드디어 할일이 다 끝났군요! 내일은 또 내일의 할일이 기다리고 있겠지만ㅋㅋㅋㅋㅋ....(슬픔) 어쨌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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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제이주 (5466643E+5) 2018. 2. 14. 오후 11:02:08라이판주 어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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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이름 없음◆sxLXDYhuYk (683897E+54) 2018. 2. 14. 오후 11:03:26>>63
제이가 현재 돌릴 수 있는 NPC는 캡틴 스완, 강해성, 그리고 솔리드입니다!
>>64
라이판주 반가워요! 내일의 할 일은 내일로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라이판주도 스킬 및 장비 조정 아직 안하셨지요? 지금이라도 하실래요? -
67 제이주 (5466643E+5) 2018. 2. 14. 오후 11:06:23그럼 스완이랑 돌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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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라이판주 (041794E+53) 2018. 2. 14. 오후 11:12:56제이주랑 레주 안녕하세요!!
>>66 앗 늦었다..저는 좋습니다! -
69 이름 없음◆sxLXDYhuYk (683897E+54) 2018. 2. 14. 오후 11:25:20음 좋아요! 그러면 제이주는 적당한 선레(눈물 공동묘지에서 떠날 채비를 하는 식으로)를 부탁드리고 라이판주는 스킬 의논 스레로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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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제이 - 스완 (5466643E+5) 2018. 2. 14. 오후 11:39:03장비를 챙기고 입고 총을 준비한다.
새로 갖춘 옷은 잘 맞는다. 안 맞더라도 내게 맞게 잘 맞췄다.
정말 괜찮군.
총을 시험삼아 쏴보러 가야 겠다. 조준도 제대로 맞춰야 하기도 하니.
사람이 없을 만한곳으로 사격을 하러 간다.
엎드려서 250미터 정도 거리의 벽에 원을 그린다.
그뒤 엎드려 그 원의 중심을 향해 쏜다. -
71 캡틴 스완-제이 (683897E+54) 2018. 2. 14. 오후 11:49:39"여기서 누가 사격술을 연습하나 했더니... 자네였군."
총소리를 들었는지 스완 누님이 제이 군에게 다가와 말을 거네요. 그녀 또한 허리춤에 권총을 달고 있긴 하지만, 제대로 쏘는 모습을 본적이 없지요.
"폐가 안된다면 옆에서 구경해도 괜찮겠나? 자네가 솔리드에게 배운 사격술이 궁금하기도 해서 말일세. 어떤 길을 선택했는가?"
허리에서 총을 빼고 휘리릭 돌리다가 그슬린 방벽을 향해 총을 쏜 스완이 묻습니다. 그녀가 쏜 총알은 플라즈마 에너지탄이 되어 날아가 방벽에 맞고 사라졌네요. -
72 제이 - 스완 (9447876E+5) 2018. 2. 15. 오전 12:09:32총을 쏘고 조준을 조정하고 어느새 제대로 잘 맞게 되었다.
생각하는데로 잘되면 기분이 좋다.
그때 스완. 사령관이 나타나 다가온다.
"사령관님."
일어나서 인사를 했다.
사령관은 내게 물어보면서 순식간에 총을 빼내어 쏜다.
제대로는 쏘는것 같다.
"사격술이라 해봐야 그냥 사격입니다.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긴다."
총에 사격술이 그것 외에 있나? 내가 아는건 사격이란 조준하고 쏘는거뿐이다. -
73 캡틴 스완-제이 (5774662E+5) 2018. 2. 15. 오전 12:17:05"하하하. 그건 그렇지. 조준하고 격발. 그게 사격술의 기본일테지. 하지만 내가 말하는건 그게 아닐세. 솔리드가 자네에게 어떤 말을 했는가, 그게 궁금하다는거지."
그때 자리를 비워서 제이가 어떤 길을 선택했는지 그녀는 잘 모르거든요. 아무튼 스완 누님은 근처에 있는 보급 상자에 기대며 말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머잖아... 다음 임무를 가게 된다면 단순히 뮤턴트를 죽이는것이 사격술의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될테지. 이제까지의 전투가 단순히 '뮤턴트를 쏜다'였지만... 그곳에서는 좀 다를테니까 말일세." -
74 제이 - 스완 (9447876E+5) 2018. 2. 15. 오전 12:22:48솔리드가 가르쳐 준것.
안그래도 그것에 대해서는 사용해보아야 할것 같았다.
"그는 제가 스팩옵스를 택한것에 연습이 많이 필요 할것이라 했습니다. 어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기술들을 한번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일단 트릭샷. 설명에 의하면 휘어지는 총탄이라 했다.
50미터 정도 밖의 나무뒤에 캔을 두고 사격한다. 트릭샷은 맞았을까?
/이게 맞는거라면 레주 임의대로 맞았다고 판정하고 답레 해주세요! -
75 라이판주 (0439355E+5) 2018. 2. 15. 오전 12:33:52팝콘을 들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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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캡틴 스완-제이 (5774662E+5) 2018. 2. 15. 오전 12:35:55"호오..."
제이가 쏜 총알이 기묘한 각도로 휘어지더니 나무 뒤에 있는 캔을 살짝 빗맞추며 땅에 박혔습니다. 일단 휘어지는것 자체는 성공했지만, 제대로 맞추려면 좀 더 숙련이 필요한거 같군요.
"확실히 휘어지는 총탄이구먼. 제대로 맞추지는 못했지만 그건 캔이 너무 크기가 작아서 그런 것일테지. 상대가 뮤턴트라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걸세. 예상치 못한 공격은 자고로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법이니까."
그렇게 말한 스완 누님이 제이 군에게 한가지 물어볼게 있는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제이 군. 자네는... 앞으로도 뮤턴트와 계속 싸울테지? 만약 그런 자네의 신념이 어느순간 흔들릴 정도의 사건에 직면한다면... 자네는 어찌할 생각인가?" -
77 제이 - 스완 (9447876E+5) 2018. 2. 15. 오전 1:03:17휘어지며 나아가긴 했으나 맞추진 못했다.
기이한 총탄이다. 하지만 쓸모 있을것이다. 물건 뒤라도 맞출수 있게되니 여러 상황에서 응용가능할것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스완 사령관은 내게 물었다.
신념의 흔들림이라.
"신념이란 사람의 마음가짐. 굳건할수도 너무나 연약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신념이란 흔들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념이 정말 굳은 마음이었다면 그 반동으로 크게 흔들릴것입니다."
높은 나무가 꺾여지듯 바위가 깨지듯. 너무 크고 강대한 신념이면 그렇게 된다.
"그러니 정신적인 회복을 위해 휴식을 가지기위해 노력할것입니다."
그렇게 대답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것을 어째서 물은것인가. 그것을 생각하게 됬다.
"사령관님."
"신념이란 원초적으로는 자신의 마음가짐입니다. 그러나 높은 사람의 신념은 누군가의 본보기가 누군가의 길안내와 같은 것이 될수도 있습니다. 아마 사령관님의 신념도 그럴것입니다."
"그것을 갑자기 제게 물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혹시 사령관님은 자신의 신념이나 혹은 그외 다른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것이 있습니까?"
/늦어서 죄송합니다... 갑자기 컴퓨터가 멈춰버려서 껐다 켜야 했어요 -
78 캡틴 스완-제이 (5774662E+5) 2018. 2. 15. 오전 1:14:23"아닐세. 단지 자네의 의견이 궁금했을 뿐. 내 신념은 변함없다네. 인류의 마지막 방패로서 뮤턴트로부터 인류를 지킨다. 그 명제는 내가 죽는 순간까지도 변하지 않겠지. 다만..."
스완 누님의 표정이 조금 어두워졌군요. 무슨 고민거리가 있는걸까요?
"체리엇과의 전투 후 그의 시체를 수습하며 생각했다네. 어쩌면... 내 신념을 타인에게 강요하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그랬기에 체리엇이 이런 비참한 말로를 걸은게 아닐까하는 생각... 사람마다 제각각 신념의 차이는 있는 법인데 내가 그것을 존중하지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그런 사소한 생각일 뿐이라네."
/괜찮아요! 저도 뭐 한번 날렸다가 쓰는거에요! -
79 제이 - 스완 (9447876E+5) 2018. 2. 15. 오전 1:36:45조용히 사령관이 말하는것을 듣는다.
고민거리였다.
누구나 고민거리는 있다. 그것이 크냐 작냐 정도 뿐.
“사령관님. 만약 사령관님 눈앞에 누군가가 ‘사령관님을 죽이겠다’ 같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사령관님은 어쩌겠습니까?”
“그 신념은 매우 강하며 누가 말하더라도 바꾸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사령관님은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할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령관님은 순순히 죽음을 받을겁니까? 사령관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자가 수천 수만이 있는데도?” -
80 캡틴 스완-제이 (5774662E+5) 2018. 2. 15. 오전 1:41:34"그럴 수는 없지. 누군가가 내 도움을 필요로한다면 나는 살아야 할 책임이 있으니까."
스완 누님이 확고한 목소리로 제이 군의 말에 답합니다.
"내 아버지도 그랬지. 눈앞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몇사람조차 구하지 못하는 사람이 인류를 지킨다는 큰 책임을 맡을 수는 없다고 말이야. 그래서 나는 뮤턴트가 된 아버지에게 방아쇠를 당겼다네. 그곳에서 내가 죽는다면... 지금의 디펜더즈는 생길 수 없었을테니까." -
81 제이 - 스완 (9447876E+5) 2018. 2. 15. 오전 2:02:16“그렇습니다. 사령관님이 생각하는데로 라면 사령관님은 그 사람의 신념을 이루지 못하게 강요한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옳지 않은건 아니지 않습니까?”
모든건 절대, 절대라는 말을 붙일수 없다.
“제각각의 신념을 다 생각하려 하면 그것은 제각각의 신념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모순이 됩니다. 모든 사람을 존중한다는건 모든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모순이 됩니다. 결국 사람은 선택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결국 나도 답을 알수 없다.
“그러니. 사령관님이 생각하는것은 답을 내릴수 없습니다. 그것은 답을 내리려 하면 할수록 답이 바뀌는 것입니다.” -
82 캡틴 스완-제이 (5774662E+5) 2018. 2. 15. 오전 2:06:28"그렇군... 정해지지 않은 해답을 억지로 찾을 필요는 없다라... 자네 말이 맞네. 시시각각 변하는 해답을 찾을 필요는 없지. 누군가에겐 정답인 것이 또 누군가에겐 정답이 아닐 수 있는것처럼."
스완 누님의 얼굴에 근심이 사라진걸 보니 제이 군의 충고가 나름대로 도움이 된 모양입니다. 그녀는 워낙 생각이 깊은게 탈이니까요.
"고맙네. 자네 덕분에 어느정도 마음의 의심이 가셨어. 나는 내 나름대로 해답을 찾아보겠네. 그게... 내가 내린 결론이니까 말이야. 밤이 깊었으니 이만 자러 가게나. 다음 임무를 위해서라도 체력 보충은 필수라네."
그렇게 말한 스완 누님이 인사를 건내고 먼저 자리를 뜹니다.
/수고하셨어요 제이주! 너무 피곤해서 저는 이만... -
83 제이주 (9447876E+5) 2018. 2. 15. 오전 2:07:16수고했어요! 안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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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아마데주 (3886655E+5) 2018. 2. 15. 오전 11:25:37갱신하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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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라이판주 (0439355E+5) 2018. 2. 15. 오후 1:07:5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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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름 없음◆sxLXDYhuYk (7007899E+5) 2018. 2. 15. 오후 3:07:26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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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진성주 (0775821E+5) 2018. 2. 15. 오후 3:23:07요근래 출석율이 저조해서 면목 없는 것.. 진성주 갱신이야 언제 또 뻗거나 불려갈지 모르겠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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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이름 없음◆sxLXDYhuYk (7007899E+5) 2018. 2. 15. 오후 3:50:26뭐 여러분들 나름대로의 사연을 제가 뭐라고 할 순 없는법이잖아요. 억지로 부를수도 없는 일이고...
아무튼 다들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
89 나래주 (7368607E+4) 2018. 2. 15. 오후 4:20:11갱신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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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름 없음◆sxLXDYhuYk (7007899E+5) 2018. 2. 15. 오후 4:29:55나래주 반가워요! 오늘은 다들 잘 쉬시고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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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이름 없음◆sxLXDYhuYk (9875815E+5) 2018. 2. 15. 오후 6:13:34저녁을 고민하며 갱신! 설 연휴때도 디펜더즈와 헌터즈는 뮤턴트 사냥에 열심입니다. 묘사되지는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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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제이주 (5563598E+5) 2018. 2. 15. 오후 6:22:33갱신! 아까 2시에 일어나서 바로 시골집 내려가고 이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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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라이판주 (0439355E+5) 2018. 2. 15. 오후 6:59:38설 연휴에도 두 세력은 열심히 싸우고 있군요! 갱신합니다! 만두를 빚는 건 힘들었지만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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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제이주 (5563598E+5) 2018. 2. 15. 오후 7:24:05라이판주 어서와요! 지금은 여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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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빼미맨 (0592051E+5) 2018. 2. 15. 오후 7:49:19삐로로로로로로-
빼미맨을 내기 전에
원래 격투가 캐릭터를 내려 했었지...
클래스에 없어서 못했지만. -
96 이름 없음◆sxLXDYhuYk (7489331E+5) 2018. 2. 15. 오후 7:52:13아울주 어서와요! 사실 마셜리스트라는 직업도 존재하긴 했습니다만 뮤턴트를 상대로 맨손 격투는 아무래도 자살행위일거 같은 예감도 들고... 나중에 수십미터짜리 초거대 뮤턴트를 상대할때 무력해질거 같아서 또다른 맨손 격투 클래스인 스트리트 파이터와 더불어 최종 후보에서 탈락시켰습니다...
다만 NPC들 중에선 아직 마셜리스트가 존재하긴 합니다. 챕터 2에서 나올 NPC도 그 중 하나죠. -
97 시에라주 (4560059E+5) 2018. 2. 15. 오후 7:59:23아... 아앗...
이불의 힘은 정말 굉장해... -
98 제이주 (5563598E+5) 2018. 2. 15. 오후 8:00:18사실 뮤턴트를 상대로 근접전도 무지 위험하다 생각하지만!
다들 안녕! -
99 이름 없음◆sxLXDYhuYk (7489331E+5) 2018. 2. 15. 오후 8:15:36시에라주 반가워요!
>>98
그래도 무기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크니까요! -
100 이름 없음◆sxLXDYhuYk (7489331E+5) 2018. 2. 15. 오후 9:20:11슬슬 9시군요. 다들 명절은 잘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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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시에라주 (4560059E+5) 2018. 2. 15. 오후 9:28:23그러고 보니 다들 명절을 쇠고 있겠네. (빈둥빈둥)
>>100 맞다! 스킬 의논 스레 이어 놓을게! 편할 때 들어와서 확인해 줘요. *U▽U* -
102 제이주 (6081776E+5) 2018. 2. 15. 오후 9:33:09명절 잘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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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시에라주 (4560059E+5) 2018. 2. 15. 오후 9:51:18순순히 다ㅡ갓의 계시대로 포탑왕을 받아들일 걸 그랬나?
안 돼... 도저히 정할 수가 없었어... 쌍권총 특화 넘 멋있단 말야... 그런데 온갖 포탑을 잔뜩 들고 다니면서 자기는 포탑에 발 올리고 커피 마시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윽. 주사위는 던져졌다. (거부했지만) -
104 제이주 (5563598E+5) 2018. 2. 15. 오후 9:55:13>>103
ㅋㅋㅋㅋㅋ 거부할거면 왜 주사위 던진거죠 ㅋㅋㅋ -
105 이름 없음◆sxLXDYhuYk (2702822E+5) 2018. 2. 15. 오후 10:30:44사실 컴뱃 엔지니어가 되면 아이언맨처럼 의족과 의수에서 빔을 쏠 수 있지요. 짧게나마 하늘을 날 수도 있고... 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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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시에라주 (4560059E+5) 2018. 2. 15. 오후 10:34:28스레디키를 편집하고 나니 스레주가 돌아온 지 한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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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제이주 (5563598E+5) 2018. 2. 15. 오후 10:36:13내 힘을 두려워 하라! 컴벳 엔지니어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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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시에라주 (4560059E+5) 2018. 2. 15. 오후 10:37:42앗... 아아... 진짜로 아이언맨이었을 줄은...
그래도 점점 강화 신체에 익숙해져서 나중에 가서는 성격이 바뀌는 거지. "꺄하하! 이거 재밌는데!" 하면서. -
109 제이주 (5563598E+5) 2018. 2. 15. 오후 10:39:20>>108
강화신체를 계속하다 결국 터미네이터가 되어버리면 어쩌지! -
110 시에라주 (4560059E+5) 2018. 2. 15. 오후 10:40:11>>109 어흐흑... 몰라아... 낙장불입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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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현지주 (1330625E+5) 2018. 2. 15. 오후 10: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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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이름 없음◆sxLXDYhuYk (2702822E+5) 2018. 2. 15. 오후 11:07:38설날에도 뮤턴트 사냥은 멈추지 않는 디펜더즈와 헌터즈! 누가 뮤턴트를 더 많이 잡았나로 세뱃돈 내기를 하게 되는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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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빼미맨 (0592051E+5) 2018. 2. 15. 오후 11:09:21헤에- 그런가-
빼미맨 딸내미 직업 버서커로 퉁치려 했는데 고거 고르면 되겠네!(???) -
114 이름 없음◆sxLXDYhuYk (2702822E+5) 2018. 2. 15. 오후 11:58:07으음 일단 피곤하니 저도 슬슬 가봐야겠군요.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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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시에라 (5287631E+5) 2018. 2. 16. 오전 12:00:35멀쩡한 반대쪽 팔에도 기계를 달게 될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 없다. 부드러운 살결이 커피가 찰랑거리는 머그컵에 살짝 눌려 비틀리며 열기를 한껏 빨아들이는 그 감촉이 좋고, 파이프 끝으로 느껴지는 그 뜨겁고 얼얼한 촉감이 불어오는 찬바람에 씻겨 나가는 감촉이 좋기 때문이다. 왼팔은 뮤턴트에게 잘렸다. 그래서 더는 그것을 느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마지막으로 남은 그 감촉을 소중히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나는 이상한 길로 접어들고 만 것 같다. 휘도는 바람의 감촉을 느끼고, 고양이의 복실복실한 털을 쓰다듬고, 전우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던 이 손바닥에서는 이제 광탄이 발사되고 공중부양을 위한 추력 부스터가 뿜어져나온다. 이제는 컵을 쥔 손이 커피를 데우게 생겼다. 담뱃불 붙이는 데는 쓸모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아직까지도 성냥을 ― 구시대의 성냥은 멸종했기 때문에, 플라즈마 공진 초전도 성냥을 사용하고 있지만 ― 고집하는 고지식한 골동품 매니아라는 말이다.
이래도 괜찮을까!
아, 몰라! 지금 가서 '그냥 포탑이나 만지겠습니다' 하고 따질 수도 없지. 정말정말 그러고 싶지만. 운명을 한 번 거스르는 것이 운명이라면, 이제 거기에는 꼼짝없이 순응할 수밖에. 무엇보다 나는 이제 슈퍼히어로 랜딩을 얻지 않았는가. 고공에서 빠른 속도로 떨어지다가 착지할 때 역추진으로 역학적 에너지를 줄여 수직 경로 상의 연착륙이 가능할 테고, 그렇다면 이제 어떤 자세로건 전투에 뛰어들 수 있다는 말이다. 아니…… 그런 건 원하지 않아. 바라는 건 전장에서의 평화였는데!
> 쾅!
굉음이 울렸다.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 보니 너무 멀리 나와 있었다. 그것도 안전구역에서 반대쪽으로. 뮤턴트가 득시글대는 미수복지역이란 말이다. 잡생각을 지운답시고 산책을 나왔다가 미아가 된 꼴이라니. 그럼 방금 그 굉음의 정체는 무엇인가? 쉽게 말해 사람 냄새를 맡고 달려드는 미친 뮤턴트가, 온갖 철판이나 기물 같은 걸 아작내면서 달려오고 있다는 것이다. 난 먹을 수도 없을 텐데.
그러나, 어두운 탓도 있었지만, 시야에는 움직이는 것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소리는 점점 가까워지는데, 그렇다면……. 뒤다. 뮤턴트 하나가 괴성을 내지르며 내 머리통을 향해 뛰어들고 있었다. 권총을 뽑을 틈도 없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오른쪽 주먹을 내질렀다.
오른손은 의수가 아니다. 미용에 굉장히 신경쓰고 있는, 보드랍고 보송보송한 맨살이다. 그래서 뮤턴트를 향해 내지르던 주먹이 움찔하였다. 때리면 내 손이 더 아프겠지. 운동부족인 여자의 완력으로는 떨어트리긴 커녕 반대쪽 팔도 잃고 말 것이다.
그러나 기계 갑옷이 장착된 오른팔은 내 주먹을 강하게 잡아 이끌었다. 강한 추진력과 함께 팔이 날아가 뮤턴트의 턱을 강타했다. 그 기세가 어마어마해서, 내 몸까지 덩달아 팔에 딸려가는 바람에 휘청거리고 말았다. 뮤턴트가 몇 미터를 휙 날더니 나가떨어져 바닥에 처박혔다. 살기로 보건대 한 놈이 아니다. 왼쪽에 하나, 오른쪽 기둥 위에 하나.
호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손바닥에서 광탄이 발사된다면 총은 어떻게 쏘는 거지? "진짜배기 컴뱃 엔지니어는 쌍권총보단 이런 최첨단 갑옷을 무기로 사용하는 법이지!" 그 여자의 말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 광…… 아니, 그 여자와 나누었던 대화가 하나하나 기억났다. 조금 더 공병으로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면서 잠깐의 뽕맛에 취하는 바람에 이런 미친 길을 택하고, 엔지니어답지 못해, 별님아!
둘이서 무슨 신호라도 주고받은 듯 ― 서로가 뛰어들면서 내지른 비명소리에 서로 놀라서, 덩달아 동시에 뛰쳐들어온 모양이지만 ― 한 순간 내게 달려들었다. 찰나의 순간에 내적 갈등으로 심란해진 마음을 가라앉히고, 왼쪽 녀석에게 권총 사격을 가했다. 몇 발이 적중하자 조금 물러서는 기색이 보였다. 그 다음은 위에서 떨어지는 오른쪽 뮤턴트 녀석. 설마 되겠냐는 속셈으로 오른팔에 에너지를 집중했다.
피칭 머신이 된다는 느낌으로 광탄을 발사했다. 쏜살같이 튀어나간 에너지 포탄이 공중에서 뮤턴트의 팔에 맞자 번쩍하며 기분나쁜 체액이 튀었다. 한쪽 팔이 날아간 반동으로 놈은 기둥에 철푸덕하고 날아가 박혔다. 다시, 왼손에 쥔 권총으로 왼쪽 뮤턴트에게 천천히 걸어가며 영거리 사격을 가했다. 탕, 탕, 탕. 걸음이 가까워질수록 녀석의 몸뚱아리가 쓰러져 간다. 그에 따라 나도 조준선을 내린다. 오직 머리만 노린다.
처음에 주먹을 맞고 날아간 뮤턴트가, 빠진 턱을 덜렁거리며 내게 뛰어왔다. 쌍권총 사격을 가했지만 턱돌이는 물러설 기세가 보이지 않았다. 이젠 쓰기도 힘든 오른쪽 권총을, 있는 힘껏 던졌다. 빙글빙글 돌아가며 날아간 권총의 손잡이 부분이 이마에 꽂혀 머리가 뒤로 젖혀졌다. 그러나 달려오는 그 걸음걸이에는 추호의 멈칫함도 없었다. 요컨대 턱돌이는 꽤 특출나게 강한 개체였다. 설상가상으로 기둥에 박힌 녀석도 바닥에 떨어지더니 나와 거리를 잽싸게 좁혀 간다.
이대로면 찢어발겨지고 만다.
반신반의하며 장착한 추력 장치를 가동했다. 양손과 다리에서 엄청난 빛과 함께 고압의 에너지가 방출되었다. 그 반동으로 나는 공중으로 솟구쳤다. 눈앞에서 타겟이 솟아오르는 것을 본 턱돌이와 기둥서방은, 허공에 섬광 궤적을 그리는 내 실루엣을 눈으로만 쫓을 수밖에 없었다. 아아, 바람이 느껴진다. 밤하늘의 바람이. 내 턱과 머리카락을 휩쓸고 온 몸으로 퍼지는 청량한 바람이.
"헌터즈여 영원하라! 아하하하하하!" 쾌감에 쩔어서 비명에 가까운 함성을 내질렀다.
포톤 캐논 최대 출력! 양손에 모인 에너지가 지상의 버러지들을 향해 날아갔다. 에너지탄에 직격당한 턱돌이의 머리통과 기둥서방의 몸뚱이가 땅에 처박히더니, 폭발과 함께 재로 장렬히 산화했다. 그들의 잔해 밑에 커다란 구덩이만이 남았다.
그리고 천천히 착지했다. 아아, 나의 평화여. 이젠 안녕. -
116 이름 없음◆sxLXDYhuYk (1890323E+5) 2018. 2. 16. 오전 12:24:48본격 아이언하트가 된 별님쨩... 이제 자비스같은 인공지능이 더해지면 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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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이름 없음◆sxLXDYhuYk (0947213E+5) 2018. 2. 16. 오전 10:31:52본격적 설날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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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나래주 (9398823E+5) 2018. 2. 16. 오전 11:14:06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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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제이주 (9334741E+5) 2018. 2. 16. 오전 11:28:29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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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름 없음◆sxLXDYhuYk (0947213E+5) 2018. 2. 16. 오후 12:35:06아마 오늘과 내일까진 다들 설을 쇠느라 바쁘겠죠? 그렇다면 스토리 진행은 (어쩌면)내일부터 진행해야겠군요! 챕터 2... 더 많은 뮤턴트... 더 많은 NPC... 더 많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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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제이주 (9334741E+5) 2018. 2. 16. 오후 5:08:55더 많은 뮤턴트... 더 많은 위기... 더 많은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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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이름 없음◆sxLXDYhuYk (8361145E+5) 2018. 2. 16. 오후 5:52:12어서와요 제이주! 후후 그래요 더 많은 깊고 어두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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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제이주 (9334741E+5) 2018. 2. 16. 오후 7:20:0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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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라이판주 (8709466E+5) 2018. 2. 16. 오후 8:37:18다들 좋은 설날 보내고 계신가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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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라이판주 (8709466E+5) 2018. 2. 16. 오후 8:37:47ㅋㅋㅋㅋㅋㅋ사실 추석이라 쓸 뻔 했어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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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이름 없음◆sxLXDYhuYk (8361145E+5) 2018. 2. 16. 오후 9:19:06아깝군요. 미래에서 온 라이판주라고 놀려먹을 수 있었을텐데...!
그건 그렇고 오늘이 설날이여서 그런지 차가 많이 막히더군요. -
127 빼미맨 (2906164E+5) 2018. 2. 16. 오후 10:54:35으으으으... 내 삭신...
갱신... -
128 이름 없음◆sxLXDYhuYk (0398845E+5) 2018. 2. 16. 오후 11:03:31앗 아울주 뭔 일이 있으셨길래...(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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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제이주 (9334741E+5) 2018. 2. 16. 오후 11:11:22갱신! 다들 설은 잘 보내고 있어?
일상 구함! -
130 이름 없음◆sxLXDYhuYk (0398845E+5) 2018. 2. 16. 오후 11:48:25일상이 고프긴 하지만 넘나 피곤해서 자야겠습니다... 명절만 되면 피곤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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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제이주 (3330966E+5) 2018. 2. 17. 오전 12:18:02명절이니 그럴만 하죠. 잘자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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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아마데주 (9612953E+5) 2018. 2. 17. 오후 12:36:36갱신하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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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시에라주 (7128999E+5) 2018. 2. 17. 오후 3:07:54연휴가 어째서 3일처럼 느껴지는 거지...?
어... 어...
24시간이나 잤다... -
134 제이주 (3330966E+5) 2018. 2. 17. 오후 3:21:30갱신! 시에라주 엄청 잤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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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나래주 (9010477E+5) 2018. 2. 17. 오후 4:14:57갱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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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나래주 (0723668E+5) 2018. 2. 17. 오후 5:29:53안뇽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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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이름 없음◆sxLXDYhuYk (8449969E+5) 2018. 2. 17. 오후 5:31:09정신없이 자버렸다... 그래도 이제 좀 낫군요! 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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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이름 없음◆sxLXDYhuYk (2613987E+5) 2018. 2. 17. 오후 6:59:46연휴의 마지막날 다들 잘 쉬고 계시죠? 맛있게 저녁들 드시고 푹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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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이름 없음◆sxLXDYhuYk (9463441E+6) 2018. 2. 17. 오후 8:34:13오늘은 다들 어떻게 지내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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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라이판주 (6285379E+5) 2018. 2. 17. 오후 8:37:20오늘은..친척들이랑 다같이 올림픽 경기를 보고 왔답니다! 레주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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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나래주 (0723668E+5) 2018. 2. 17. 오후 8:37:37으어 좋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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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라이판주 (6285379E+5) 2018. 2. 17. 오후 8:40:43나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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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이름 없음◆sxLXDYhuYk (9463441E+6) 2018. 2. 17. 오후 8:41:20라이판주 나래주 모두 반가워요! 저도 이제 일 끝내고 와서 쉬는중이랍니다!
오늘부로 연휴도 끝이니 저도 이제 각잡고 스토리 진행을 할 수 있겠네요. 물론 다른 분들도 가능하면 더욱 좋지만 말이죠! -
144 나래주 (0723668E+5) 2018. 2. 17. 오후 8:44:58레주 라이판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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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이름 없음◆sxLXDYhuYk (9463441E+6) 2018. 2. 17. 오후 9:03:11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나래나 라이판은 연휴때 어떻게 쉴지 궁금하네요! 판데믹 사태가 없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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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라이판주 (6285379E+5) 2018. 2. 17. 오후 9:10:35라이판은 판데믹 사태가 없었다면 해외로 여행이나 갔을 것 같네요! 해변이 예쁜 섬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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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이름 없음◆sxLXDYhuYk (9463441E+6) 2018. 2. 17. 오후 9:26:21해외 여행... 라이판은 미남이니까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았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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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나래주 (0723668E+5) 2018. 2. 17. 오후 9:29:36전부치고 있지 않을까요?
꼬박꼬박 내려가서 잔소리 쉴더 하는.. -
149 이름 없음◆sxLXDYhuYk (9463441E+6) 2018. 2. 17. 오후 9:35:07과연... 나래 성격이라면 세심하게 전 부치면서 완벽하게 만들었을것만 같군요!
단나래:가장 처음에 시작해서, 가장 마지막에 끝내는거야.
캡틴 스완:전 부치는거 말인가?
단나래:...??? -
150 라이판주 (6285379E+5) 2018. 2. 17. 오후 9:39:22라이판은 미남인...가요???(아닐듯) 나래는 전을 부치고 캡틴 스완이랑 해성은 뭘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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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나래주 (0723668E+5) 2018. 2. 17. 오후 9:39:31>>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의 화목을 위하여!
가장 완벽한 동그랑땡을 부친다!! -
152 이름 없음◆sxLXDYhuYk (9463441E+6) 2018. 2. 17. 오후 9:48:13캡틴 스완은 (살아있었을) 아버지에게 상류층 아가씨답게 행동하는 법을 배웠을테고(물론 그게 싫어서 도망다녔을테지만요) 해성은 아마 자기 부하들하고 "커플 지옥!!! 연휴 개갞끼!!!"를 외치며 술을 퍼마시고 있었겠죠?
>>151
???:이 동그랑땡을 부친건 어디의 누구냐!!
캡틴 스완:나다!
???:니 동그랑땡은 너무 개판이라서 뮤턴트들에게 먹이면 뮤턴트들이 녹아 죽을꺼다!!
캡틴 스완:히잉...!!! -
153 라이판주 (6285379E+5) 2018. 2. 17. 오후 9:50:43완벽한 동그랑땡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스완은 동그랑땡 잘 못 부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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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이름 없음◆sxLXDYhuYk (9463441E+6) 2018. 2. 17. 오후 9:52:31>>153
요리 자체는 그래도 상류층 아가씨답게 잘 합니다만... 정해진 레시피에서 쓸데없는 추가를 행해서 요리가 망가지죠. 동그랑땡을 예로 들면 '여기다가 과일을 갈아넣으면 향긋하겠지?'같은 짓을 행하는 셈... -
155 제이주 (3330966E+5) 2018. 2. 17. 오후 9:54:34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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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이름 없음◆sxLXDYhuYk (9463441E+6) 2018. 2. 17. 오후 9:57:43반가워요 제이주! 제이도 연휴땐 어떻게 쉴지 궁금하네요! 판데믹 사태가 없는 IF를 가정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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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제이주 (3330966E+5) 2018. 2. 17. 오후 10:02:25제이는 사태전에도 군인이었기에 그다지 편한 삶을 살았을것 같지는 않네요.
가족도 없으니 같이 설 연휴를 보낼 사람이 없었겠죠?
그래도 만약 운이 좋아 휴가를 나가 좋은 연인을 만나 오순도순 살았을지도 몰라요. 연인 가족이랑 같이 익숙치 않은 설 연휴를 보내며... 약간 편안함을 느끼겠죠. -
158 빼미맨 (55162E+58) 2018. 2. 17. 오후 10:06:29빼미맨의 연휴
딸내미 : 새해복 많이받아요!!!
빼미맨 : 하하하 미안하지만 올해 새뱃돈은 없다!!!
딸내미 : 우오오오오오 바보같은!!!
부인 : 대신 엄마가 새뱃돈을 가지고 있지!!
딸내미: 우오오오오오 바보같은!!!
빼미맨 : 하지만 저걸 가져가려면 이 아비를 이겨야 할거다!!!
딸내미 : 우오오오오오 해주마!!! 덤벼라 사악한 올빼미가면!!!
빼미맨 : 좋아!!! 상대해주마 정의의 스패로우걸!!
부인 : (싱긋)
그러하다. -
159 이름 없음◆sxLXDYhuYk (9463441E+6) 2018. 2. 17. 오후 10:06:44그렇군요... 확실히 제이 같은 경우엔 혼자서 연휴를 보내다가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식이였을거 같아요. 맴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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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나래주 (0723668E+5) 2018. 2. 17. 오후 10:07:11미스 빼미..... 크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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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이름 없음◆sxLXDYhuYk (9463441E+6) 2018. 2. 17. 오후 10:09:12>>158
???:도우모 올빼미가면. 아랫층의 뮤턴트 청년입니다. 니들은 잠도 없냐!? 잠좀 자자 제발!!
강해성:뮤확찢!!!
???:갸/아/아/악
강해성:오늘도 한 가정의 평화를 지켰다. 그럼 스피드해성은 구르며 사라져주지(뒹굴)
캡틴 스완:하하하 개판이군!(퇴장) -
162 빼미맨 (55162E+58) 2018. 2. 17. 오후 10:12:43>>161
딸내미 :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빼미맨 : 저녀석...! 우리 말고 쌩판 모르는 사람에게 새배하고 새뱃돈을 받으려 하고있어!!
부인 : 모르는 사람에게 민폐 끼치면 안되잖니-
딸내미 : 이제 아는 사람이 됐어!!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도게자) -
163 제이주 (3330966E+5) 2018. 2. 17. 오후 10:12:55빼미맨은 뭔가 즐거운 가족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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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이름 없음◆sxLXDYhuYk (9463441E+6) 2018. 2. 17. 오후 10:18:09그러게요. 굉장히 평범하고 즐거운 가족... 이런 가족을 볼 수 없게 만든 뮤턴트를 주깁시다. 뮤턴트는 나의 원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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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제이주 (3330966E+5) 2018. 2. 17. 오후 10:24:24제이의 연휴
제이 : (길을 걸어간다.)
??? : 저...
제이 : ?(뒤를 돌아본다)
??? : 이거 떨어트리셨는데요.
제이 : 아.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우연히... 만나게 되려나? -
166 나래주 (046589E+59) 2018. 2. 17. 오후 10:28:47>>165
적극적인 여자에게 헌팅당하는 제이도 재밌겠네요.
길가다 뜬금없이 이봐요! 내거 돌려줘요!
하고 휙 붙잡고는 내 심장....♥ 하고 시작하는 멱살 로멘스 -
167 제이주 (3330966E+5) 2018. 2. 17. 오후 10:30:59>>166
헠ㅋㅋㅋㅋ 하지만 정말 여자가 제이를 헌팅하려 할까..? -
168 제이주 (3330966E+5) 2018. 2. 17. 오후 10:31:30그리고 레주! 웹박이 안 보내지는거 같은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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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빼미맨 (55162E+58) 2018. 2. 17. 오후 10:42:46빼미맨의 가정은... 행복했습니다...
흑흑... 뮤턴트... 다 죽일거야... 흑흑... -
170 나래주 (046589E+59) 2018. 2. 17. 오후 10:45:53>>167 세상은 넓으니까 혹시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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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이름 없음◆sxLXDYhuYk (8449969E+5) 2018. 2. 17. 오후 10:47:19>>167
나래주 말대로 세상은 넓기 때문에 제이를 보소 '우홋! 멋진 남자...'이럴 여자는 얼마든지 있겠죠! 그건 그렇고 웹박이 왜... 안보내질까요? 정확히 어디가 문제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169
엉엉엉엉엉엉엉엉엉 -
172 제이주 (3330966E+5) 2018. 2. 17. 오후 10:48:01>>169
불쌍한 빼미맨...
>>170
세상은 넓고 사람의 취향은 저마다 다르니 그러려나! -
173 제이주 (3330966E+5) 2018. 2. 17. 오후 10:51:53>>171
흠... 아무리 그래도 우홋 멋진 남자는 아닐걸...!!! 아니야! 일단 여자가 좋아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지만 우홋 멋진 남자는 이상해!
웹박은 메세지란에 글자를 쓰고 전송을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어요.
제것의 문제 인걸까요? -
174 이름 없음◆sxLXDYhuYk (8449969E+5) 2018. 2. 17. 오후 11:05:50>>173
음 이상하네요 저는 잘 되는데... -
175 제이주 (3330966E+5) 2018. 2. 17. 오후 11:10:43흐으음...
레주 웹박이 여기 맞죠?
http://webtoy.dong-ne.kr/webclap/webclap.php?no=8206 -
176 나래주 (046589E+59) 2018. 2. 17. 오후 11:24:56나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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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이름 없음◆sxLXDYhuYk (8449969E+5) 2018. 2. 17. 오후 11:30:50네 맞아요. 어라 저도 그곳에선 안되네요? 왜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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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제이주 (3330966E+5) 2018. 2. 17. 오후 11:35:44엥 그럼 아깐 어디서 메세지를 보냈어요? 거기 주소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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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이름 없음◆sxLXDYhuYk (8449969E+5) 2018. 2. 17. 오후 11:48:13>>178
아 그건 관리로 들어가서 해본겁니다. 음... 하실 말씀이 많으실텐데 이렇게 된 이상 관리 쪽을 아예 오픈을 해버려야하나... -
180 이름 없음◆sxLXDYhuYk (2419508E+5) 2018. 2. 18. 오전 12:42:37일단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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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이름 없음◆sxLXDYhuYk (5913833E+5) 2018. 2. 18. 오후 1:18:44일요일 낮 갱신! 오늘은 스토리 진행을 해볼까 하니 다들 기대해주세요! 물론 사람이 없으면 어쩔 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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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제이주 (567891E+56) 2018. 2. 18. 오후 1:23:57갱신! 기대되는걸!
그리고 웹박은 음... 일단 그건 설정같은거 확인해보면 어떨까요?
아니면 새로 웹박을 만들던가! -
183 이름 없음◆sxLXDYhuYk (5913833E+5) 2018. 2. 18. 오후 3:50:00http://webtoy.dong-ne.kr/webclap/webclap.php?no=8209
일단 새로 만들어봤습니다! 설정은 별 상관 없는거 같아서요! 반가워요 제이주! -
184 제이주 (0484985E+5) 2018. 2. 18. 오후 4:06:49갱신!
왜 전송버튼이 안 눌러지지.... -
185 이름 없음◆sxLXDYhuYk (8156351E+5) 2018. 2. 18. 오후 4:49:27잡담스레를 참고해봤는데 장난감 웹박수 자체가 전송이 안되나보네요. 다른 웹박을 쓰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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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제이주 (0484985E+5) 2018. 2. 18. 오후 4:51:07>>185
그렇군요. 일단 그럼 다른 웹박이 올떄까지 기다려야겠다..! -
187 이름 없음◆sxLXDYhuYk (2419508E+5) 2018. 2. 18. 오후 6:49:01좋은 저녁입니다! 음... 이따가 새 웹박을 만들던가 해야겠네요. 하는 법은 인터넷 좀 뒤져보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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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제이주 (0484985E+5) 2018. 2. 18. 오후 6:53:40어서와욧!
아마 그렇겠죠? -
189 이름 없음◆sxLXDYhuYk (2419508E+5) 2018. 2. 18. 오후 8:54:00그나저나 오늘은 다들 바쁘시려나? 뭐, 저도 조금 바쁘긴 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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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시에라주 (085001E+57) 2018. 2. 18. 오후 8:55:29역시 웹박에 문제가 있었던 거구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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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이름 없음◆sxLXDYhuYk (2419508E+5) 2018. 2. 18. 오후 9:08:46반가워요 시에라주! 시에라는 판데믹 사태가 없는 세계였다면 연휴를 어떻게 보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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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시에라주 (085001E+57) 2018. 2. 18. 오후 9:22:20좀비 없는 세상의 원별님은 아마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조카를 발로 밟고 있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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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이름 없음◆sxLXDYhuYk (2419508E+5) 2018. 2. 18. 오후 9:37:34전형적인 별님 양다운 삶이군요. 하지만 그것도 좋죠! 빈둥거리는거야말로 살아있다는 증거니까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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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제이주 (567891E+56) 2018. 2. 18. 오후 10:06:55갱신! 제이의 비밀설정을 어서 보내고 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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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이름 없음◆sxLXDYhuYk (3501086E+5) 2018. 2. 18. 오후 10:51:41흙흙 웹박 넘나 복잡하다... 하긴 해야할꺼 같은데...(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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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제이주 (567891E+56) 2018. 2. 18. 오후 11:15:40힘내라 힘! 힘내라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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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제이주 (567891E+56) 2018. 2. 18. 오후 11:16:08그래도 시간이 늦어서... 전 가봐야겠어요. 잘자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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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이름 없음◆sxLXDYhuYk (3501086E+5) 2018. 2. 18. 오후 11:24:38잘 자요 제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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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이름 없음 (1805214E+5) 2018. 2. 18. 오후 11:30:321.뉴비입니다!
2.이 사이트 자체가 처음입니다!
3.다이스는 굴릴줄 안답니다!
4.시트 받나요? -
200 이름 없음◆sxLXDYhuYk (3501086E+5) 2018. 2. 18. 오후 11:38:581. 규칙만 잘 지키시고
2. 다른분들과 원만하게 지내시고
3. 열심히 참여만 하실 수 있다면 됩니다!
4. 시트 받아요! -
201 이름 없음 (1805214E+5) 2018. 2. 18. 오후 11:39:43위쪽의 시트스레에 들어가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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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이름 없음◆sxLXDYhuYk (3501086E+5) 2018. 2. 18. 오후 11:45:13네! 시트 및 관련 질문은 시트 스레에서 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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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이름 없음◆sxLXDYhuYk (0321184E+5) 2018. 2. 19. 오전 2:15:27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갱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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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라이판주 (0994321E+5) 2018. 2. 19. 오후 1:13:49행복한 점심입니다.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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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이름 없음◆sxLXDYhuYk (0321184E+5) 2018. 2. 19. 오후 1:27:39라이판주 반가워요! 이제 연휴도 진짜로 끝났군요... 그렇다면 챕터2의 진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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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존주 (5077545E+5) 2018. 2. 19. 오후 2:15:28갱신! 정주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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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이름 없음◆sxLXDYhuYk (0321184E+5) 2018. 2. 19. 오후 2:21:33존주 반가워요! 정주행을 하셨다니 스토리 참가에 별 문제될 건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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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이름 없음 (1866617E+5) 2018. 2. 19. 오후 4:01:20허ㅗㅓ어어어어어어ㅓ어 어썌신 신입 들어온거 실화입니까!!!!!
좋아 이 선배 어쌔신 (아님) 카지리크 누님 (아님)이 이쁘게 이끌어주도록 하지!!!! -
209 존주 (5077545E+5) 2018. 2. 19. 오후 4:14:10>>208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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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이름 없음◆sxLXDYhuYk (2341477E+5) 2018. 2. 19. 오후 4:14:12그러합니다 실화입니다 껄껄껄 반가워요 카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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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름 없음 (1866617E+5) 2018. 2. 19. 오후 4:18:19>>209 카지리크: 힝!! (카지무룩
일이 바쁨+설날 포풍 몰아치기로 오래 못들어왔었네요 ㅠㅠ 반가워요!!! -
212 존주 (5077545E+5) 2018. 2. 19. 오후 4:20:51>>211 방가방가! 고성방가!<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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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존주 (5077545E+5) 2018. 2. 19. 오후 4:21:35라고 해도 이 사이트는 처음이라 실수가 많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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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이름 없음◆sxLXDYhuYk (2341477E+5) 2018. 2. 19. 오후 4:24:22>>213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요. 규칙을 어기거나 그런게 아닌 이상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실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 연휴도 끝났겠다 챕터 2에서 새로운 NPC! 새로운 뮤턴트! 새로운 스토리가 시작될테니 다들 구름처럼 모여들겠죠!
아, 그러고보니 존이 현재 모두가 있는 눈물 공동묘지로 와서 다음 지령을 기다리는게 좋을거 같은데... 혹 괜찮으시면 지금 간단하게나마 진행하실래요? 카지주는... 후배의 등장에 카지리크가 "후배! 후배가 왔어! 그것도 아주 신선한!"이러는 식으로 난입해도 될거 같아요! -
215 존주 (5077545E+5) 2018. 2. 19. 오후 4:25:43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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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존주 (5077545E+5) 2018. 2. 19. 오후 4:26:00감도 익힐겸 해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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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이름 없음◆sxLXDYhuYk (2341477E+5) 2018. 2. 19. 오후 4:30:20그렇죠! 감도 익힐겸 일단 해보는게 좋습니다!
그럼 일단 제가 간단한 레스를 가져올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218 카지리크주 (1866617E+5) 2018. 2. 19. 오후 4: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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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존주 (5077545E+5) 2018. 2. 19. 오후 4:47:12>>218 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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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존주 (5077545E+5) 2018. 2. 19. 오후 4:47:39부엉붱붱부어부<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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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새로운 만남 (2341477E+5) 2018. 2. 19. 오후 4:48:08눈물 공동묘지의 임무가 어느정도 완료되었으니, 이제 이곳에 모인 생존자와 요원들도 다른 갈 곳을 찾아봐야되겠죠? 리처드가 제바에게 보낼 보고서를 작성하는 사이, 해성과 스완은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자네 비서는 어쩔 생각인가?"
"그건 그 녀석이 결정할 일이지. 날 따라오든, 아니면 이곳에 남든 그건 녀석의 선택이야. 난 그걸 존중할 생각이고."
"그렇군. 아마 아키라 군도 그럴테지."
"그럴지도. 그건 그렇고 이번에 헌터즈쪽으로 한놈 새로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던데 혹시 들은적 있나?"
"호오? 새로운 생존자가 들어온 모양이지? 하여튼 자네들은 여전하구만."
"전력을 끊임없이 보충해야 다음 임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법. 이건 기본이라고."
새로 들어올 사람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멀리서 헬기 소리가 들리는군요. 그 '새로운 생존자'가 도착한듯합니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드디어 왔군. 그럼 가볼까? 어떤 녀석인지 얼굴이나 보러 가자고."
그렇게 말한 해성 군의 뒤를 따라, 스완 누님도 밖으로 나갑니다.
/존주는 헬기를 타고 눈물 공동묘지에 도착한 레스를 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카지주는 대단하군요! 아무것도 모르지만 뭔가 대단해보인다! -
222 존 도 (5077545E+5) 2018. 2. 19. 오후 4:51:01"하아...귀찮아..."
말버릇인 귀찮아를 연발하며 헬기의 밖을 본다. 소란과 푸른 하늘. 아래에는 공동묘지가 있다.
'눈물 공동묘지라...'
머리를 긁적이며 잡다한 생각을 하는 사이 헬기는 천천히 공동묘지 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
223 카지리크주 (1866617E+5) 2018. 2. 19. 오후 4:51:45그냥 귀엽잖아요!! 부엉이 때리지 말아요!! 흑흑 내새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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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존주 (5077545E+5) 2018. 2. 19. 오후 4:54:22>>223 외친것은 나. 고로 맞은것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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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카지리크주 (1866617E+5) 2018. 2. 19. 오후 4:56:14!!!그런거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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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새로운 만남 (2341477E+5) 2018. 2. 19. 오후 5:02:56마침내 헬기가 비행장에 착륙하고, 헬기의 문이 열립니다. 그 안에서 상념에 잠겨있던 존 도를 반긴건 이제는 날씨가 어느정도 개인 공동묘지와 그를 기다리고 있던 한쌍의 남녀로군요.
"오늘도 고생이 많구만."
"운전병이 하는 일이 이거말고 더 있겠습니까? 아무튼 고생하십쇼!"
"머잖아 다시 만나게 될텐데 뭘 그러냐. 암튼 가보라고."
그렇게 헬기 운전병을 떠나보내고, 그 안에서 내린 남자에게 남녀가 번갈아 가볍게 인사를 건냅니다.
"음... 자네가 그 헌터즈에 새로 소속되었다는 남자로군. 만나서 반갑네. 나는 캡틴 스완, 디펜더즈의 사령관일세."
"소속은 다르다만 그래도 뮤턴트 말살이란 공통된 목적으로 뭉친 녀석들이지. 내 이름은 강해성이라고 한다. 헌터즈의 사령관이지. 네가 헌터즈에 소속된 이상 자주 만나게 될꺼다. 그 쪽 이름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시면 됩니다! -
227 카지리크주 (1866617E+5) 2018. 2. 19. 오후 5:05:04저 저 6시에 사라지긴 하지만 지금 난입해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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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존 도 (5550545E+5) 2018. 2. 19. 오후 5:05:55'통성명인가...'
저쪽이 먼저 이름을 밝힌이상 나 또한 소개를 해야될터.
"존 도...어새신, 뭐, 받은만큼 일은 하겠습니다." -
229 이름 없음◆sxLXDYhuYk (2341477E+5) 2018. 2. 19. 오후 5:06:17>>227
그러면 다음 진행레스에서 빅 원을 등장시켜 존을 전직시킬 생각이니 그때 난입하실래요? -
230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5:08:02아, 그러고보니 존도는 장비 지급받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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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라이판주 (0994321E+5) 2018. 2. 19. 오후 5:10:43신입분이 오셨군요!! 뜬금없지만 전 존주를 도주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도주라니 뭔가 멋지잖아요(?) 어쨌든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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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카지리크주 (1866617E+5) 2018. 2. 19. 오후 5:11:03네네 좋아요!!! 어서와요 라이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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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이름 없음◆sxLXDYhuYk (2341477E+5) 2018. 2. 19. 오후 5:11:58>>230
이제 곧 지급받을거에요! 그러기 위해 어새신 전직 교관을 등장시킬 예정이구요! -
234 라이판주 (0994321E+5) 2018. 2. 19. 오후 5:13:02전직하는 걸 관전하는 건 늘 재미있죠(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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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새로운 만남 (2341477E+5) 2018. 2. 19. 오후 5:23:00"존 도... 분명 신원불명의 남성 시신을 뜻하는 이름이였지?"
"어지간히 어두운 과거를 가진게 분명하구만. 이 판국에 그런 이름을 지칭하는걸 보면 말이야. 뭐 내 알바는 아니지만. 네 과거가 어쨌든간에 뮤턴트만 잘 죽여주면 그걸로 되는거지. 물론 정해진 규칙을 어기고 허튼짓을 하면 내 손에 먼저 죽겠지만."
해성 군이 의수를 까드득거리며 경고아닌 경고를 한 사이, 멀찍이서 누군가가 다가오는군요.
"여기 있었구만 캡틴. 어새신 신입이 새로 들어왔다고 해서 와봤지."
"빅 원이군. 이 누추한 곳까지 손수 행차한건 반갑다만 이번 신입은 남자야. 카지리크 같은 애는 아니거든."
"뭔 상관이야. 난 여성을 존중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성혐오자는 아니라고. 무엇보다 후배의 후배가 생긴 셈인데 대선배의 위엄을 보여야지. 안그래?"
"딴은 그렇구만. 존 도라고 했나? 이 녀석은 빅 원이라고 하는데 어새신의 기술과 장비를 너에게 전수해주는 교관을 맡고 있다. 네가 어새신의 길을 걷는 이상 너하고 자주 만나게 될꺼야. 일단 인사는 이쯤으로 끝내고 이제 이 녀석을 따라가도록. 가서 장비와 기술을 받도록 해."
그렇게 말한 해성 군이 뒤돌아서 가려다가, 뭔가를 떠올리곤 다시 존에게 다가와 휴대용 통신기를 건내줍니다.
"깜빡할뻔했군. 이 휴대용 통신기를 손목에 착용하도록 해. 이걸 가지고 있으면 너의 건강상태는 물론 임무 하달, 통신, 기술 전수 같은 대부분의 기능이 가능하지. 없으면 불편해서 못살꺼다. 그럼 이제 진짜로 가봐."
"이쪽이다 신입."
빅 원이 하얀 망토를 흩날리며 어디론가로 향하는군요.
/어새신 전직 교관 빅 원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카지주도 난입하시면 될거 같아요! -
236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5:27:55"통신기인가..."
헌터즈의 사령관이 내민 팔찌형태의 통신기를 왼팔에 찬다. 뱀처럼 착 감기는 통신기.
'좋군.'
만족의 미소를 짓는는것도 잠시, 빅 원이라 불린. 하얀망토의 사내의 어서오라는 소리가 들린다.
'귀찮은 일은 아니겠지...'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흔들리는 하얀망토를 따라 걸었다. -
237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5:28:49앗, 잘못입력! >>236의 나머는 존 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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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카지리크 - 여친없는킹갓앰퍼러교관님, 귀이이ㅣ이이이여운 신입인 존도 (1866617E+5) 2018. 2. 19. 오후 5:31:20할 일이 없을때는 뮤턴트를 잡는게 최고죠! 오늘도 신나게 눈에 띈 엑스트라 시민 뮤턴트 A B C 같은 녀석들을 도륙하고 왔어요! 이제 묻은 것들을 대충 털어내고 잠이나 자던가, 아니면 뒹굴거리면서 무기나 손질하거나 그래야죠!
"....어엉? 저 익숙한 망토는.."
간지나게 흩날리는 하얀 망토가 눈에 띄네요. 앗 앗 교관님이에요! 교관님이 있다는건...
"신입도 있다는 말이네.....★"
꺄르륵. 눈을 가늘게 뜨며 웃고는 살금살금 교관님 쪽으로 다가가요. 아, 저 뒤에 있는 저 사람이 신입인 걸까요. 일단은..발소리를 죽이고... 신입의 뒤쪽으로 방향을 돌리죠.
"안!!녕!!!!!!"
빵긋. 웃으면서 폴짝 뛰어올라 신입과 교관님 사이에 착지해요. 아하하! -
239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5:36:01한참 하얀망토를 따라는 사이 측면에서 안!!녕!!!!!!이라는 느낌표 8개쯤 될법한 경쾌...가 아닌, 경박한 목소리와함께 여지저기 피칠갑을 한 아이보리 빛 곱슬머리의 여성이 나와 하얀망토 사이로 난입한다.
"하아..."
나와는 상성이 좋지않은 타입. 한숨을 내쉬며 무시한다. -
240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5:36:30아, 계속 존주라고 입력해버린드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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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5:37:34(쭈그리)...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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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카지리크주 (1866617E+5) 2018. 2. 19. 오후 5:38:11카지리크: 무시당했어!!! 8ㅁ8
이렇게 된 이상 달라붙는다. (비장 -
243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5:38:55>>242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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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카지리크주 (1866617E+5) 2018. 2. 19. 오후 5:48:59아 전화 짜증날정도로 많이오네요 일단 제쪽 스킵하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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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새로운 만남 (2341477E+5) 2018. 2. 19. 오후 5:49:47"피칠갑하고 어딜 싸돌아댕기냐 카지리크. 여자가 그러고 다니면 안돼."
빅 원이 씨알도 안먹힐 소리를 하면서 카지리크에게 손수건을 하나 던져주고 이야기를 이어가네요.
"척봐도 '아 귀찮아요 젠장'이런 표정이군. 하지만 이 지옥도에서 살아남는데 귀차니즘은 필요없어. 정식으로 다시 소개를 해볼까? 나는 빅 원이라고 한다. '헌터즈의 하얀 조인'이자 너 같은 어새신 녀석들을 가르치는 교관이지. 우리 사이로 뛰어든 당돌한 여자는 카지리크라고 너보다 먼저온 어새신이다. 선배라고 할 수 있지."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서 근처에 있던 의자에 앉은 빅 원이 말을 이어갑니다.
"우리 어새신은 본디 헌터즈가 세운 생존자들이 지킬 나름대로의 규칙을 어긴 자들을 처벌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것이 어쩌다보니 전투직이 되었긴 한데... 뭐 잡다한 설명은 나중에 통신기에 기록된 어새신의 설명을 참고하도록. 일단 이거부터 받아라."
빅 원이 한 쌍의 스틸레토를 존에게 던져주네요.
"맨손으로 뮤턴트를 패죽일게 아닌 이상 무기는 있어야겠지. 그리고 시간 관계상 어새신의 3가지 직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도록 하지. 느긋하게 하기엔 시간이 좀 부족하거든."
그렇게 말하며 빅 원이 존의 통신기로 영상 하나를 전송해주네요. 직업별로 간단한 설명이 담긴 영상인거 같습니다.
"먼저 히트맨이라 불리는 녀석들은 쌍검을 더욱 효율적으로 다루는 일류 암살자들이다. 뮤턴트의 약점을 찾아 취약점을 찢고 베어버리지. 그리고 그 다음엔 섀도어라는 녀석들이 있는데 이 녀석들은 특수한 위장복을 착용해 모습을 감추고 일격에 뮤턴트의 심장을 뽑아내거나 베인것을 깨닫지 못할 정도로 순식간에 베어버릴 수 있는 녀석들이지. 마지막으로 시노비라는 녀석들은 일생을 은밀기동에 바쳐 쌍검을 던지고 연막탄을 터트리는 식의 전투법을 주로 구사하는 녀석들이다. 어느쪽이든 개성넘치고... 치명적인 녀석들이지."
영상 속에선 하나같이 강력해 보이는 뮤턴트를 제각각의 방법으로 쓰러트리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어느쪽을 선택하든 그건 네 자유다. 다만, 어새신의 근간은 원래 생존자들 나름대로의 규율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직업임을 알아야 한다. 무작정 뮤턴트를 죽이는것만이 능사가 아냐. 설령 생존자들에게 두려움을 산다 하더라도 그들을 구해야 하는 책임이 있지. 규율을 어긴 자는 설령 친구라도 거리낌없이 베어야 한다. 그럴 책임이 너에게 있다면, 어느 길을 선택할지 말해봐라."
/세가지 직업중 하나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
246 카지리크 - 여친없는킹갓앰퍼러교관님, 귀이이ㅣ이이이여운 신입인 존도 (1866617E+5) 2018. 2. 19. 오후 5:58:00뭐..뭐죠, 나 뭔가 무시당한 거 같은데. 아니겠죠?
머리카락을 한번 쓸어넘기고는 눈을 반짝이며 신입을 쳐다보다가, 교관님이 내준 손수건을 받아 피를 대충 닦아요.
"헤헤, 고맙습니다! 아 역시역시. 이쪽이 신입이였나 보네요! 안녕! 난 카지리크야!! 잘 부탁해요 시이이인입이자 후배!"
방글 웃으며 인사를 하고는 손수건을 다시 돌려주며 말을 이어요.
"아 맞아. 난 히트맨으로 전직했어. 쌍검 좋자나. 아하핫-★" -
247 존 도 (5550545E+5) 2018. 2. 19. 오후 5:58:03히트맨, 시노비. 영상에서 다 치명적이고 강렬한 일격을 날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눈에 너무 띈다. 단검 두자루로 날뛰는것도 연막탄을 던지며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는것도 내 성격상 맞지 않는다.
'게다가...'
하얀망토의 사내가 준 두자루의 스틸레토. 날이 가늘어 숨기기 좋고 갑옷의 틈을 노리기에도 좋다.
그러니까 내 성격과 무기에 잘맞는 직업은...
"섀도어, 섀도어로 하겠습니다." -
248 존주 (834817E+57) 2018. 2. 19. 오후 6:01:11이, 이거, 3초차이로 거의 비슷하게 올라왔잖앗!! 상황상 존 도가 카지리크를 개무시한 상황이여;;;(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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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존주 (834817E+57) 2018. 2. 19. 오후 6:01:47아, 모바일이라 숫자 계속 바뀌네;; 콘솔 써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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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이름 없음 (6324889E+6) 2018. 2. 19. 오후 6:03:15괘안아요!! 어차피 저는 이제 곧 사라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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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이름 없음◆sxLXDYhuYk (2341477E+5) 2018. 2. 19. 오후 6:05:33콘솔은 어차피 제가 쓰는거니 걱정마세요. 글고 카지리크주 이따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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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6:08:16핫ㅡ하!! >>250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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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이름 없음◆sxLXDYhuYk (2341477E+5) 2018. 2. 19. 오후 6:35:42아닛 쓴줄 알았는데 날아갔어...?! 존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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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6:36:41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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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새로운 만남 (2341477E+5) 2018. 2. 19. 오후 7:07:37"섀도어라... 좋지. 뮤턴트들이 우글거리는 전장에서 몸을 감추고 뮤턴트를 하나하나 도륙해가는 강력한 암살자. 그게 바로 섀도어다. 너에게 딱 어울리는 직업일지도 모르지."
빅 원이 고개를 끄덕이고나서 존의 통신기로 기술 몇개를 전수해줍니다.
"섀도어의 기초적인 전투술은 광학 미채 장비로 몸을 숨기고 뮤턴트를 하나하나 암살하는 방식이다. 물론 뮤턴트들은 네 존재를 거의 감지 못하겠지만 일부 뮤턴트는 네가 은신을 하든 안하든 널 감지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네 모습이 안보인다고 방심했다간 뮤턴트들이 네 살로 잔치를 벌일테니까. 그 점을 명심하도록 해. 그리고 네가 입을 장비는 저기 보이는 헌터즈 막사 안에 갖다 놓았으니 나중에 입어보라고."
섀도어의 광학 미채 코트
체력 50 증가, 공격력, 방어력 10 증가, 장비시 은신 사용 가능
섀도어의 암살법(패시브)
은신 도중 뮤턴트 방어력 20 무시, 다이스 최소값, 최대값 15 증가
은신(쿨타임 5턴)
광학 미채 코트를 작동시켜 모습을 감춘다. 뮤턴트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으며 강력한 암살 기술을 사용가능하다. 은신은 3턴동안 지속되며 일부 뮤턴트는 은신을 무시할 수 있다.
심장 찌르기(쿨타임 3턴)
뮤턴트 하나를 지정해 예리한 각도로 심장을 찌른다. 심장 찌르기에 당한 뮤턴트는 방어력이 영구적으로 10 감소된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256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7:10:03섀도어의 광학 미채 코트
체력 50 증가, 공격력, 방어력 10 증가, 장비시 은신 사용 가능
섀도어의 암살법(패시브)
은신 도중 뮤턴트 방어력 20 무시, 다이스 최소값, 최대값 15 증가
은신(쿨타임 5턴)
광학 미채 코트를 작동시켜 모습을 감춘다. 뮤턴트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으며 강력한 암살 기술을 사용가능하다. 은신은 3턴동안 지속되며 일부 뮤턴트는 은신을 무시할 수 있다.
심장 찌르기(쿨타임 3턴)
뮤턴트 하나를 지정해 예리한 각도로 심장을 찌른다. 심장 찌르기에 당한 뮤턴트는 방어력이 영구적으로 10 감소된다.
목베기(쿨타임 3턴)
뮤턴트의 뒤쪽으로 이동하여 공격. 출혈데미지 -
257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7:10:43>>256랑 스틸레토가 존 도가 가진 장비, 스킬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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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이름 없음◆sxLXDYhuYk (2341477E+5) 2018. 2. 19. 오후 7:13:50>>257
어새신 기본 스킬을 추가시킨거군요. 맞아요! 현재 가진 장비, 스킬 목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259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7:18:42존 도 <27세>
HP <100>+50
ATK DICE <0> ~ <100>+10
DEF <0>+10
~~~~~~~~~~~~~~~~~~~~~~~~~~~~
<묵빛 스틸레토×2>
검신이 가늘어 틈을 찌르기 좋은 단검.
<섀도어의 광학 미채 코트>
HP+50
ATK, DEF+10
스킬 : 은신 사용 가능
~~~~~~~~~~~~~~~~~~~~~~~~~~~~
<섀도어의 암살법(패시브)>
은신 도중 뮤턴트 방어력 20 무시, 다이스 최소값, 최대값 15 증가
~~~~~~~~~~~~~~~~~~~~~~~~~~~~
<은신(쿨타임 5턴)>
광학 미채 코트를 작동시켜 모습을 감춘다. 뮤턴트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으며 강력한 암살 기술을 사용가능하다. 은신은 3턴동안 지속되며 일부 뮤턴트는 은신을 무시할 수 있다.
<목베기(쿨타임 3턴)>
뮤턴트의 뒤쪽으로 이동하여 공격. 15의 출혈데미지
<심장 찌르기(쿨타임 3턴)>
뮤턴트 하나를 지정해 예리한 각도로 심장을 찌른다. 심장 찌르기에 당한 뮤턴트는 방어력이 영구적으로 10 감소된다
정리 끄읏! -
260 라이판주 (0994321E+5) 2018. 2. 19. 오후 7:20:34은신! 은신해서 몰래 적 뒤로 돌아간 다음에 한방에 푹!! 암살을 하는 건 로망들 중에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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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7:21:43>>260그러하죠! 전직 한번 했더니 존 도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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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이름 없음◆sxLXDYhuYk (2341477E+5) 2018. 2. 19. 오후 7:23:54달리 말하자면 이제 존 도가 게으름 피우면 직무유기라고 빅 원이 막 갈굴 수도 있다는거죠 크크
아무튼 수고하셨어요! 이걸로 존 도는 좀더 완벽해졌다! -
263 라이판주 (0994321E+5) 2018. 2. 19. 오후 7:27:27두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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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존 도◆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7:29:14>>255
미채 슈트, 조용하고 치명적인 스킬들... 이걸 나에게 주는 이유는 날 좀 더 부려먹겠다는 거겠지.
"뭐, 사양않고 받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받은만큼 일은 하도록 하죠."
그렇게 대답하며 나는 내가 받은 스킬들을 둘러보았다. -
265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7:30:09>>264 존도의 대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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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7:33:13아, >>259 수정!
기본 공격 다이스 값이
1~100 이었네;; -
267 이름 없음◆sxLXDYhuYk (0321184E+5) 2018. 2. 19. 오후 8:39:02흠흠 아무튼 정리가 다 되셨으니 다행이네요 존주!
그나저나 오늘은 얼마나 오실려나? -
268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8:39:28일단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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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나래주 (8607729E+5) 2018. 2. 19. 오후 9:04:1012시 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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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이름 없음◆sxLXDYhuYk (0321184E+5) 2018. 2. 19. 오후 9:28:10존주는 반가워용! 그리고 12시 반... 나래주는 바쁘신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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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9:30:54>>270 방가방가! 고성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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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9:34:54그러고보니 직업상 근거리 보너스 받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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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이름 없음◆sxLXDYhuYk (0321184E+5) 2018. 2. 19. 오후 9:39:07>>272
당연히 받습니다! -
274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9:40:02그럼 다이스는
기본 11☆110
은신시 26☆125
맞아? -
275 이름 없음◆sxLXDYhuYk (0321184E+5) 2018. 2. 19. 오후 10:02:38>>274
거기다가 섀도어의 암살법 패시브를 적용하면 26☆125가 기본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은신시엔 별다른 다이스 최소값, 최대값 증가가 없으니까요. -
276 제이주 (4483885E+5) 2018. 2. 19. 오후 10:06:05갱신! 전 지금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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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존주◆cuOI8bCY7g (5550545E+5) 2018. 2. 19. 오후 10:08:00아, 패시브 효과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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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제이주 (4483885E+5) 2018. 2. 19. 오후 10:15:08존주 안녕!
만나서 반가워! 그리고 인코는 때는것을 추천해 :D 레주 외에는 안 다는게 암묵적인 룰이거든! -
279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10:15:37예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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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10:16:11모바일이라 숫자가 계속 바뀌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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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라이판주 (0994321E+5) 2018. 2. 19. 오후 10:16:45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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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빼미맨 (908001E+58) 2018. 2. 19. 오후 10:18:25(매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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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10:19:27>>282 유감! 덩치가 커서 다보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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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제이주 (4483885E+5) 2018. 2. 19. 오후 10:21:43>>280
딱히 바뀌더라도 이름만 써있음 상관 없으니 괜찮!
올뺌주 어서와! -
285 제이주 (4483885E+5) 2018. 2. 19. 오후 10:21:58라이판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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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라이판주 (0994321E+5) 2018. 2. 19. 오후 10:23:07마자욥 이름만 있으면 되죠! 어느 지나가던 라이판주가 존주로 위장을 하지 않는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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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라이판주 (0994321E+5) 2018. 2. 19. 오후 10:23:29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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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10:23:47>>287 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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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제이주 (4483885E+5) 2018. 2. 19. 오후 10:35:40흠 일상 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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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이름 없음◆sxLXDYhuYk (0321184E+5) 2018. 2. 19. 오후 10:41:06흠흠 다들 반가워요! 일단 지금 계신분들이... 제이주, 라이판주, 존주, 아울주 이렇게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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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10:42:24>>289 아, 이제 봤어;; 대답 안해서 미안!
>>290 네, 이렇게 있습니다! -
292 제이주 (4483885E+5) 2018. 2. 19. 오후 11:04:29재갱신!
그렇습니다!
그리고 존주 일상 할건가요?
일상이 어떤것인지 알고 계시나요? -
293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11:05:02>>292 모르죠!!(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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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11:09:59그런데 공격 다이스식은
0☆100인가요?
1☆100인가요?
>>0이랑 위키랑 달라서 햇갈리는 중... -
295 제이주 (4483885E+5) 2018. 2. 19. 오후 11:13:26>>293
흐흠! 그러면 제가 알려 드리죠!
일단 일상이란 두 캐릭끼리 적당히 일상 같은 상황극을 하는거랍니다.
예를들어 존이랑 제이랑 일상 한다 하면.
제이가 건물 주변에서 총을 쏘고 있는것을 보고 존이 흥미가 있어 다가와 서로 얘기하고 같이 뭔가 하는등의 일상을 보내는거죠. -
296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11:14:52>>295 호오! 호오! 그런데 일상은 스토리에 영향이 있는쪽인가요? 아니면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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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제이주 (4483885E+5) 2018. 2. 19. 오후 11:15:59아까 레주랑 한것과 비슷한거랍니다. 어떤 상황에서 일상을 보낼건지 정하고, 그 상황의 시작을 누가 먼저 쓸건지 정해 쓰는것으로 시작하죠.
이때 먼저 쓰는 일상의 레스를 선레라고 한답니다! -
298 제이주 (4483885E+5) 2018. 2. 19. 오후 11:17:20>>296
스토리랑은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스토리는 레주가 만드는것이고 일상은 각 캐릭터간의 접점을 만드는것이니까요.
적어도 스토리 진행에 서로의 캐릭터가 가까워져 약간 영향을 줄수는 있겠죠? -
299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11:19:02>>298글쿤요! 그럼, 한 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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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제이주 (4483885E+5) 2018. 2. 19. 오후 11:21:09>>299
그러죠! 일단 제거 선레를 써볼까 합니다.
존주는 일상이 어떤 상황일지 바라는게 있나요?
생각나는것이 없다면 제가 적당히 생각해서 상황을 짜올게요! -
301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11:22:14>>300 흐음...접점이 있어야 될텐데 둘다 과묵한...큽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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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라이판주 (0994321E+5) 2018. 2. 19. 오후 11:22:25용돈에 낚여 노동(?)을 하고 왔습니다....일상이 돌아가는군요! 그럼 팝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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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존주 (5550545E+5) 2018. 2. 19. 오후 11:23:02>>302 캬라멜을 받아랏! 팝콘에 뿌리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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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제이주 (4483885E+5) 2018. 2. 19. 오후 11:24:29>>303
(소금을 뿌려 완벽한 팝콘을 만들어보린다)
일단 제가 잘... 해보겠습니다!
과묵묵이 일상이 잘 될까... -
305 시에라주 (3378609E+5) 2018. 2. 19. 오후 11:27:41스윗~ 홈~ 앨~러 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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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제이 - 존 (4483885E+5) 2018. 2. 19. 오후 11:32:19내게 있는건 총실력이다.
그러나 총만 믿어도 될건 아니다.
한가지만 맹신하면 당할테니까.
단검을 쥐고 목각연습인형을 향해 휘두른다.
실력은 그다지 좋지는 않다. 근접전투는 예전 특수부대에 있을때부터 성적이 부대원들중 가장 낮았다.
못하는건 아니지만... 질하는것도 아니었다.
더더군다나 뮤턴트를 향해서 단검을 휘두른적은 없다.
어느정도 휘둘렀는데도 그런 생각들이 가득해 잠시 멈추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어렵군...”
하고 작게 내뱉었다.
/이게 선레입니다! 적당히 다가와 말을 거는등의 행동을 하는것을 표현해 주시면 됩니다! -
307 제이주 (4483885E+5) 2018. 2. 19. 오후 11:32:44시에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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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라이판주 (0994321E+5) 2018. 2. 19. 오후 11:38:29소금과 카라멜..! 하지만 전 소금파라고요 하하!
시에라주 어서오세요! -
309 존 도 - 제이 (5550545E+5) 2018. 2. 19. 오후 11:41:32새로 지급 받은 무기는 이전에 쓰던것과 다른편이라(손에 잡히는 느낌이나 무게 중심 등이 어색했다.)손에 익힐겸 무기를 허공에대고 휘둘러보았다. 그런 나에게 훈련실이 있다는 말을 하고 지나치는 요원.
'훈련실인가...'
이곳은 상당히. 아니, 까놓고 말해서 더럽게 넓은편이다. 훈련실 이란곳이 존재한다는것도 방금 알았으니 말 다한셈 아니겠는가.
"가볼까..."
버릇대로 머리를 긁적이며 두자루의 스틸레토를 집어넣는다. 그리고 적당히 길을 물으며 훈련실에 도착한순간.
"어렵군..."
하는, 남자치고는 약간 높은 목소리가 들렸다. 목각인형이 얕게 패인 흔적을 보니, 단검이란 무기에 익숙하지 않은 모양.
"흐음..."
어쩐지 내가 단검을 처음 쥐던 때가 떠올라 평소답지 않게 먼저 말을...걸지는 않고 어깨를 두어번정도 건드렸다. -
310 제이 - 존 도 (4483885E+5) 2018. 2. 19. 오후 11:48:29단검을 쓸일이 없다고 너무 소홀히 했나 싶다.
몸이 잘 안 따르고 머리에서도 잘 행동을 내려주지를 않는다.
거의 잊어버린듯하다.
안개속에 묻혀버린느낌.
이제 내가 어떻게 해야하나 가르쳐줄 사람도 없을텐데 생각하고 있으니 누군가 등뒤에서 어깨를 두드렸다.
뒤를 돌아보니 키가 조금 작은 한 남성이 있었다.
무슨 용건이 있는건가?
“무슨일입니까?” -
311 존 도 - 제이 (5550545E+5) 2018. 2. 19. 오후 11:57:29무슨일이냐 물어보는 남성의 말에 나는 약간 당황했다, 그도 그럴것이 어깨를 건드린것은 충동적인 행동 이었으니까. 할 말따위 없는게 당연하다.
'그렇지만...'
일단은 건드린 이상, 뭐든지 말해야 한다. 아무생각 없이 건드렸다고는 말할 수 없는 노릇, 나는 미간을 찡그리며 적당히.
"어새신 입니까?"
라는, 갑작스럽고도 어이없는 질문을 내뱉었다. 그런 내 질문에 무표정한 남성의 얼굴이 변한다.
'윽...'
아무래도, 아닌듯 하다. -
312 제이 - 존 도 (3061141E+4) 2018. 2. 20. 오전 12:05:03그리고 그 사람은 내게 질문한다. 어쌔신인지에 대해.
그것이 무슨 소리인가 잠시 생각했다.
어째서 내가 암살을 하는 사람이라 생각한걸까?
그러다 문득 클래스중에 어쌔신이란 클래스가 있고 그 클래스는 검을 쓰는것을 떠올렸다.
“아닙니다. 이건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단검을 쓰는것도 몸에 기억을 되살리는게 좋지 않나 해서 하고 있던것뿐.”
게다가 뮤턴트를 상대하는 단검술도 아닌 사람을 상대하는 단검술.
뮤턴트 상대로 단검을 휘두르는건 상상이 안간다.
“그런 질문을 한 이유가 궁금한데. 제가 어새신인지에 대한 여부를 물어본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마 어새신에 대해 알거나, 알고 싶은 사람인거라 생각든다. -
313 제이 - 존 도 (3061141E+4) 2018. 2. 20. 오전 12:08:46조금만 더 힘내라 존 도..!
-
314 존 도 - 제이 (8901845E+4) 2018. 2. 20. 오전 12:13:42급작스런 내 질문에도 성실히 답하는 남성. 자세히 보니, 어새신이 아닌, 군인 계통.
트루퍼나 트래퍼인듯한 복장이다. 잠시만 관찰을 했어도 그런 멍청한 질문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나 또한 질문에 답해야겠지.
"딱히, 큰 이유가 아닌, 단검을 휘두르는 모습에 그런 질문을 한겁니다. 질문이 불쾌했다면 사과드리죠."
그렇게 대답한 후, 나는 남성이 쓰던곳의 옆에 있던 목각 인형근처로 간 뒤에 두자루의 스틸레토를 꺼내들었다.
'연습이나 하자...' -
315 제이 - 존 도 (3061141E+4) 2018. 2. 20. 오전 12:22:01그냥 질문 했다라.
그래도 그냥 하고 질문이 간다면 뭔가 관심이 가서 였을텐데.
그러더니 그 남자는 대답을 한뒤 단검두자루를 꺼내 목각인형에게 다가간다.
그런가. 똑같이 검을 쓰는건 아닌가 관심이 가서 물어본것 이었던것 같다.
나는 뮤턴트를 상대로 검을 어떻게 쓸까 배워본적이 없다.
어쩌면 저 사람이 그것을 알지도 모른다.
일단 부탁을 해보자.
“잠시 옆에서 구경해도 되겠습니까?” -
316 존 도 - 제이 (8901845E+4) 2018. 2. 20. 오전 12:29:21막, 목각인형을 향해 스틸레토를 휘두르려 할때...
"잠시 옆에서 구경해도 되겠습니까?"
하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어째서 구경을 하려 할까... 딱히, 이유가 떠오르지는 않는다.
'그렇지만...뭐, 상관없나.'
딱히 나에게 피해가 오진 않을것이다. 시선이 느껴지기야 하겠지만 그정도야 뭐...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피해가 오는것도 아니니 말이죠."
그렇게 대답해주곤 나는 목각인형을 향해 스틸레토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
317 제이 - 존 도 (3061141E+4) 2018. 2. 20. 오전 12:34:45다행히 별말 없이 봐도 상관없다 했다.
“그럼.”
사양하지 않고 조금 떨어져 바닥에 앉았다.
그리고 유심히 검을 휘두르는 모습을 지켜본다.
사람이 사람을 벨때와 뮤턴트를 벨때의 차이는 어떻게 되는가.
그러니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
를 머리속으로 계속 생각하며 유심히 본다.
계속 검을 휘두르는것을 보다가 질문 하나를 떠올려 한마디를 질문했다.
“뮤턴트를 상대로 근접해서 검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
318 존 도 - 제이 (8901845E+4) 2018. 2. 20. 오전 12:42:58스틸레토, 익숙해지니 전에 쓰던 단검보다 좋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휘두르는 방식과 궁합도 잘맞는듯. 가끔씩 목각인형이 깊게 파이기도 한다.
"좋아..."
라고 중얼거리며 슬슬 스퍼트를 올리려 할때... 남성의 질문이 들려온다.
근접해서 검을 고집하는 이유? 딱히 별거 아닌 이유다.
"별건 아니고..."
나는 대답을 하며, 다시 단검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사격은 젬병에"
퍽하고 목각인형이 깊숙하게 파인다.
"무거운 무기는 휘두를만한 근력이 없으니."
방금전의 그 궤적대로 다시 한번 휘둘러보지만 이번에는 그다지 깊게 베이지는 않았다.
"적당한 무게에, 적당한 길이의 단검을 고른거죠."
다시한번 궤적을 모방하지만 같은 결과, 아마도 깊게 베인건 우연인듯 하다. -
319 제이 - 존 도 (3061141E+4) 2018. 2. 20. 오전 12:51:10사격도 못한다.
근력도 없다.
그럼에도 뮤턴트와 싸우려한다.
억지로 단검을 쥐어서 까지.
아마 뮤턴트와 계속 맞서 싸울 그런 이유가 있는게 아닌걸까.
여기 있는 그 누구와 같이.
그런게 아니면 그저 생존자로 살아가고만 있었을테니까.
“저는 J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그쪽을 어떻게 부르면 되겠습니까?” -
320 존 도 - 제이 (8901845E+4) 2018. 2. 20. 오전 12:55:38스틸레토라는 무기에 대해 완전히 감을 잡았다. 마지막으로 한번 크게 휘두른 후, 땀을 닦고있자니 들려오는 질문에.
"존 도, 간단하게 존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라고 답변하며, 나는 스틸레토를 집어넣었다. -
321 존주 (8901845E+4) 2018. 2. 20. 오전 12:56:10후아...
-
322 존주 (8901845E+4) 2018. 2. 20. 오전 12:59:32스레주와 하는거랑은 느낌이 약간 다르네요...
스레주 : 포수에게 공을 던지는 기분.
일상 : 캐치볼식 주고받기.
라는 느낌... -
323 제이 - 존 도 (3061141E+4) 2018. 2. 20. 오전 12:59:33존 도라는 이름이군.
“기억해두겠습니다. 존. 다음에 만날때까지 죽지 않기를.”
뮤턴트를 향해 검을 휘두르는 사람. 없는건 아니지만.
언제나 위험한 사람들이다. 오래 살아남는다면 좋겠다.
일어서서 그 자리를 떠난다.
“그럼. 안녕히.”
옆눈짓으로 인사한뒤 걸어간다.
/마지막 입니다! 이걸 막레라고 하죠! 이것이 나오면 일상이 끝난거라 보면 됩니다!
밤이 늦기도 해서 이렇게 끝내버려 죄송합니다... -
324 제이주 (3061141E+4) 2018. 2. 20. 오전 1:00:34>>322
맞아요!
적절한 표현이군요.
서로서로가 적절히 잘 대해주는게 포인트 인거죠. -
325 존주 (8901845E+4) 2018. 2. 20. 오전 1:01:39>>323 네, 감사합니다. 덕분에 대략적인 감은 잡았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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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나래주 (9925045E+5) 2018. 2. 20. 오전 1:04:20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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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제이주 (3061141E+4) 2018. 2. 20. 오전 1:05:34나래주 안녕!
존주에게 잘 이해가 된거면 좋겠네요...
전 이만 밤이 늦어져서 가봄니다... -
328 존주 (8901845E+4) 2018. 2. 20. 오전 1:06:20>>326 장등!!!
>>327 네! 안녕히 주무세요! -
329 빼미맨 (7621298E+5) 2018. 2. 20. 오전 2:52:23올빼미는 새벽에 더 강력하다-
삐로로- -
330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전 8:19:29아침에 일어났다! 갱신합니다! 어제 관전하다 자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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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이름 없음◆sxLXDYhuYk (219542E+50) 2018. 2. 20. 오전 11:10:10그렇다면 점심의 갱신은 내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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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나래주 (125781E+53) 2018. 2. 20. 오후 2:13:1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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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이름 없음◆sxLXDYhuYk (219542E+50) 2018. 2. 20. 오후 3:22:50잠시 갱신! 음 오늘은 일하는 중이니까 이따 저녁 즈음에 다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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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이름 없음◆sxLXDYhuYk (8812935E+5) 2018. 2. 20. 오후 7:15:19화려한 저녁 갱신! 오늘도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그나저나 진짜로 챕터 2는 언제 시작한담?! -
335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8:20:48갱신합니다! 세상에 로직 퍼즐 하나만 지금 몇분째 붙잡고 있는건지(심지어 아직 안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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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8:46:36모두들ㅡ 굿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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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이름 없음◆sxLXDYhuYk (8812935E+5) 2018. 2. 20. 오후 8:48:44두분 다 반가워요! 로직 퍼즐... 그게 어려운 퍼즐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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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8:50:34>>337 꽤나 어렵다고 들었어, 나도 해본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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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8:54:28존주랑 레주 안녕하세요! 어렵다기 보다는 그냥 제가 어려운걸 찾아서 푸는 중이죠(사서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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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이름 없음◆sxLXDYhuYk (8812935E+5) 2018. 2. 20. 오후 9:05:04글쿤요. 나중에 한번 도전해볼까...
그나저나 챕터 2... 챕터 2를 하고 싶은데 다들 바빠서 못오시는게 한이군요. 준비는 만땅인데 말입니다. -
341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9:06:09챕터 2..!(두근) 다들 어서 오셔서 챕터2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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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9:08:49둑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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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빼미맨 (7621298E+5) 2018. 2. 20. 오후 9:51:21(잠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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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제이주 (3061141E+4) 2018. 2. 20. 오후 9:55:11갱신! 저는 이시간밖에 오질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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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10:13:35빼미주랑 제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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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제이주 (3061141E+4) 2018. 2. 20. 오후 10:15:51라이판주 안녕하세요!
일상을 구합니다! -
347 이름 없음◆sxLXDYhuYk (8812935E+5) 2018. 2. 20. 오후 10:21:06아울주와 제이주도 어서오세요!
음 시간이 좀 늦었긴한데 만약 간단하게 챕터 2를 시작한다면 참여 가능하시분 계신가요? -
348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10:24:08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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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10:24:54뭣 일상..?!(두근) 챕터 2 이벤트..?!(두근)
>>347 참여 가능합니다! -
350 제이주 (3061141E+4) 2018. 2. 20. 오후 10:40:38저 참가 할게요! 음 늦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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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이름 없음◆sxLXDYhuYk (8812935E+5) 2018. 2. 20. 오후 10:45:03아직 안늦었어요! 일단 그러면 다들 눈물 공동묘지에서 자유행동을 하시는 레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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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제이 (3061141E+4) 2018. 2. 20. 오후 10:50:05총기술도 몸도 장비도 일단은 준비해 뒀다.
이제 본격적인 임무가 시작된다.
공동묘지쪽으로 가서 대기하며 다른 사람을 기다린다. -
353 존 도 (9304808E+5) 2018. 2. 20. 오후 10:50:31전직을 끝내고 밖으로 나선다. 새로 지급받은 무기나 스킬을 실험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딱히, 일거리는 없는 상태.
"뭐, 돌아갈까..."
그렇게 중얼거리며 발걸음을 빨리한다. 양쪽 허리에 매달린 단검이 기분좋게 흔들리는 느낌이 전해진다. -
354 존주 (0933536E+5) 2018. 2. 20. 오후 10:52:22존 도군은 딱히 언질없이 공동묘지로 온것이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걱정말거라 존! 일거리가 생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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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라이판 테티아 (9467547E+5) 2018. 2. 20. 오후 10:55:25그 동안에 틈틈히 찍어왔던 사진들을 보관함 속에 넣었다. 뒤엉키지 않도록 잘 정돈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탕, 하고 뚜껑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라이판은 가만히 그걸 내버려둔 채로 창을 들고 밖을 나섰다.
훈련이나 할까.
속으로만 중얼거리며 적당한 공터에 발을 디디고 선다. 그 동안 틈날 때 적당히 휘둘러온 터라 조금은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가볍게 손목을 꺾어 창을 한바퀴 회전시켰다. 적당한 묵직감이 느껴졌다. -
356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10:55:41다들 엄청 빠르셔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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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제이 (3061141E+4) 2018. 2. 20. 오후 10:56:47>>356
후후후... 기대하고 있었으니까요! -
358 아울 (7621298E+5) 2018. 2. 20. 오후 10:56:50"이거 쓸만하군."
아울은 전에 배운 스킬을 몇개 시험해보고 있었다, 새로운 덫이나 화살 따윌...
특히 바다뱀이라는 이름의, 전기 화살이 마음에 든 모양이었다.
"뭐, 실제로 바다뱀에게 전기를 뿜는 능력은 없다만."
뮤턴트를 몇마리 사냥하고서, 무기를 손질하며 쉬었다. -
359 제이 (3061141E+4) 2018. 2. 20. 오후 10:57:11뺌뺌주도 있었구나!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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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챕터 2-1:눈물어린 묘지는 말없이 웃는다 (8812935E+5) 2018. 2. 20. 오후 11:01:36한창 여러분들이 제각각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고 있을 무렵, 각 세력의 사령관들에게서 통신이 들어오네요. 슬슬 다음 장소로 갈 생각인가봅니다.
"다들 통신이 들리나? 지금 막 리처드 씨가 자네들을 부르고 있네. 통신기에 전송된 지도를 확인해 리처드 씨가 있는 막사로 오게나."
"그동안 이 눈물 공동묘지에서 눈치도 없이 너무 오랫동안 죽치고 있었지? 이제 그 짓도 오늘로서 끝이다. 다음 임무가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얼른 오라고."
꽤나 좀이 쑤셨을 여러분들의 심정을 대변하는지 스완 누님과 해성 군의 목소리에도 묘한 즐거움이 묻어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한번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죠.
/리처드 필스가 있는 막사로 갑시다! -
362 존주 (0933536E+5) 2018. 2. 20. 오후 11:03:04엌 나메 바꾸다 엔터를 쳐버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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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제이 (3061141E+4) 2018. 2. 20. 오후 11:04:45통신을 듣는다.
아마 팔찌에서 통신을 들을수 있는것이었나?
통신은 중요한 것이다. 튼튼하게 임무에서 잘 도움이 될것이다.
오랜만에 듣는 두 사령관의 목소리를 듣고 다음임무를 향해 걸어간다.
약간 기대와 불안함을 동시에 갖고. -
364 제이 (3061141E+4) 2018. 2. 20. 오후 11:05:08존 ㅋㅋㅋㅋㅋ 쯧 이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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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존 도 (9304808E+5) 2018. 2. 20. 오후 11:07:36"쯧."
실험의 기회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그렇지만 달갑지 않은 타이밍에(돌아가서 쉬려는 생각을 한 타이밍에)걸려온 통신인지라 자연스레 미간이 찡그러졌다.
"하...귀찮아..."
허리에 달린 단검을 매만지며 나는 지도에 표시된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
366 라이판 테티아 (9467547E+5) 2018. 2. 20. 오후 11:08:25다음 임무가 기다리고 있다. 통신기에서 들려온 말은 확실히 그러했다. 아직 제대로 뭘 해보지도 못했다는 것은 꽤 아쉬웠으나 그것 때문에 통신을 무시할 건 못 되었다. 그동안 나름 오래 있었던 탓에 공동묘지의 길 정도는 진작 통달했으니, 헤멜 염려는 없었다.
그래도 혹시나, 라는 건 있으니까. 라이판은 지도를 킨 채로 다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채 얼마 지나지 않아 막사에 도착할 수 있었다.
“라이판 테티아입니다.”
밖에서 안으로 들어섬과 동시에 말을 내뱉으며, 그는 막사 한 자리에 서서 가만히 이야기를 들을 채비를 한다. -
367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11:08:43>>364 으아아아아앗!! 머릿속에서 지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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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11:08:50쯧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필 끊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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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11:11:46>>368(짱돌을 집어들며)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억을 지우는데에는 이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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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11:22:17>>369 저는 이미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습니다(진지) 절대로 본 것도 들은 것도 쓴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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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제이 (3061141E+4) 2018. 2. 20. 오후 11:22:42>>369
기억제거(물리)인가... 강력하다!! -
372 존주 (0933536E+5) 2018. 2. 20. 오후 11:24:27>>370~371 좋아! 기억제거를 할 필요는 없겠네요!(짱돌을 주머니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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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11:25:15ヾ(゚∀゚○)ツ三ヾ(●゚∀゚)ノ(살아남은 기쁨을 춤으로 표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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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이름 없음◆sxLXDYhuYk (8812935E+5) 2018. 2. 20. 오후 11:25:26어지간히도 존의 귀차니즘은 탁월한 수준이군요. 잘 알겠습니다(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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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존주 (0933536E+5) 2018. 2. 20. 오후 11:26:44>>374 의미심장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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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존주 (0933536E+5) 2018. 2. 20. 오후 11:28:42오! >>361(흑역사)이 사라졌다앗!
ヾ(゚∀゚○)ツ三ヾ(●゚∀゚)ノ -
377 아울 (7621298E+5) 2018. 2. 20. 오후 11:30:23"다음 사냥인가."
정비하던 무기들을 집어들고 일어선다. 사냥은 신속하게 행한다.
그리고 신속하게 끝낸다. 그것이 철학, 그것이 의지...
"기대되는군."
그리고 저벅저벅 걸어 막사로 향했다. -
378 제이주 (3061141E+4) 2018. 2. 20. 오후 11:30:51>>375
긔차니즘 만큼... 더 사태를 벌여주겠다는것이 아닐까??? -
379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11:32:05>>378 ㄷㄷ...
-
380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11:33:17>>374 저 의미심장 굉장히 불안한데요..존이라면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겁니다(찡긋)
>>376 하지만 누군가의 마음속에는 늘 남아 있을 거랍니다..? -
381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11:33:44(이거 쓰느라 오래 걸렸다는 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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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11:37:06누군가의 마음을 부숴야겠군요(짱돌을 주머니에서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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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11:38:25>>3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워 진정하시고...그 손에 든 걸 내려놓고 우리 대화로 풀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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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11:39:18>>383 이미 늦었습니다.
ヾ(●°∀°○)ノิิ<---짱돌 -
385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11:41:23도주를 선택한다!!! レ(゚∀゚;)ヘ=З=З=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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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11:42:15그보다 지금 이벤트 하는 4명 다 성격이 발랄함과 거리가 멀지 않나요..?크윽 역시 라이판을 깨발랄한 캐릭터로 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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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11:44:37ヾ(゚∀゚;)ツ 후우... 겨우 도망쳤네
○=3=3=3=3=3=3=3=3=3=3 휘리이이익!
ヾ(;;;°∀°)ノ 응...? -
388 제이주 (3061141E+4) 2018. 2. 20. 오후 11:45:15>>386
카자리크가 필욯... -
389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11:46:14>>386 침묵의 풍경이 떠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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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11:47:49ヾ(°∀°(((○=3=3=3=3=3 퍼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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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라이판주 (9467547E+5) 2018. 2. 20. 오후 11:49:06존주 이모티콘의 달인이셨어..내 패배다(털썩)
정말로 어쩌면 다들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을지도 몰라요.. -
392 존주 (9304808E+5) 2018. 2. 20. 오후 11:51:03>>388 카자맄!
>>391 (\\\0ㅅ0\\\)히힣... -
393 챕터 2-1:눈물어린 묘지는 말없이 웃는다 (8812935E+5) 2018. 2. 20. 오후 11:53:35리처드가 있는 막사 안엔 제바와 이런저런 연락을 취하며 서류 몇장을 책상 위에 올린 리처드와 스완 누님, 해성 군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키라와 크리스가 어디로 갔는지는 안보이는군요.
"젠장! 그러니까 몇번을 말해! 이쪽은 할 일을 다 끝냈다니까! 체리엇도 격파했고 이제 여긴 변변찮은 뮤턴트들 밖에 없어! 이만하면 됐잖아! 여보세요? 여보세요?!"
"저쪽은 무시하자고. 아키라와 크리스는 부상병들과 함께 임시본부로 이동했다. 그 누구였더라... 빌리라고 하는 녀석하고 같이 말야. 꽤 쓸만한 녀석이더라고. 단순히 백수라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것보다 일단 자네들에게 감사를 표하지 않으면 안된다네. 자네들 덕분에 눈물 공동묘지가 해방되었으니까. 물론 새로온 자네는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그건 나중에 차차 기록을 살펴보면 될 걸세."
스완 누님과 해성 군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뒤에서 계속 통화를 하던 리처드가 통화를 끝내곤 여러분들에게 말을 건내는군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하나씩 있다. 좋은 소식은, 제바에서 너희들을 어느 정도는 인정한 모양이야. 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위험 구역으로 이동해도 좋다는 허가가 막 떨어졌어. 이건 너희들의 활동을 제바에서도 예의주시한다는 소리다. 나까지 기분이 좋아지는군."
"그거 잘된 일이구만. 안좋은 소식은 뭔데?"
"다음 임무가 하늘다리 지역이라는거다. 거기가 어떤 곳인진 너희들도 잘 알잖아?"
"하늘다리...?! 거긴 헬브링어를 비롯한 B급 뮤턴트들에 의해 초토화된 장소 아닌가! 분명 나인하트가 지휘를 하고 있을텐데?!"
"그쪽에서 인원 부족을 호소하고 있었나봐. 높으신 분들이 옳다구나하고 저 녀석들을 투입시키기로 한거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런 위험 구역을 새내기들에게 맡기다니...! 당장 내가 가서..."
"웃기고 앉았네. 이제 와서 안된다고 그러면 그 제바의 늙탱이들이 알겠다고 무를거 같아? 하튼 넌 세상을 너무 좋게 본단 말이지. 제바는 그런 좋은 녀석들이 아니라고."
스완 누님과 해성 군의 의견차이가 점점 벌어지려는 찰나, 운전병이 막사 안으로 들어와 말을 꺼냈습니다.
"하늘다리로 향하는 헬기가 준비되었습니다!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어요!"
"스완. 걱정만해선 뮤턴트를 잡을 수 없어. 사령관이면 사령관답게 의자 위에 높히 앉아 고개를 빳빳히 세우고 명령만 내리면 되는거야. 저 녀석들의 역량은 네가 제일 잘 알텐데?"
"...알겠네. 허나 나도 준비가 되는대로 하늘다리로 가겠어. 그곳은 눈물 공동묘지처럼 한산한 곳이 아니니까."
"흥. 그렇게 나올 줄 알았어. 그럼 나도 가주지. 나인하트 놈의 면상을 보는건 싫지만 햇병아리들만 보내놓고 구경만 하기엔 거긴 너무 재밌는 곳이거든."
"미리 말하지만 난 사양이다. 그 위험 구역으로 가서 죽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으니까."
"애초에 기대도 안했어. 하지만... 눈물 공동묘지 건은 나름 훌륭했다."
"...무운을 빈다. 너희들 모두 다. 뮤턴트 놈들에게 지지말라고."
막사 밖으로 어렴풋이 보이는 헬기는 대공포 몇개가 달린, 한눈에 봐도 전쟁에 쓰일법한 전투용 헬기였습니다. 저런걸 타고 간다는건 그 하늘다리란 장소가 결코 만만치 않은 곳이란 말일테죠?
/준비된 헬기를 타시면 됩니다! -
394 이름 없음◆sxLXDYhuYk (8812935E+5) 2018. 2. 20. 오후 11:54:10깊고 어두운 침묵...(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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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라이판 테티아 (3171994E+5) 2018. 2. 21. 오전 12:01:53하늘다리에 대해서 아는 것은 거의 없다시피했으나, 격한 반응이 튀어나오는 것과 그 틈새에 들리는 단어들로는 상당히 위험한 지역임에 틀임 없을 것이다. 그런 곳에 그와 같은, 여전히 신입 티를 벗지 못한 이들을 보낸다는 것이겠고. 라이판은 아주 미세하고 짧게 숨을 내쉬었다. 걱정에, 묘한 희열감이 섞인 느낌이였다.
아직 강한 뮤턴트들과 싸우는 것은 이르다는 것 쯤은 알고 있었다. 그럴 실력도 없었고. 다만 그 구름다리라는 곳에 가서 살아남기만 한다면, 지금보다 몇발짝 더 진보할 수 있겠지. 그는 옅게 미소지었다. 기대된다는 듯한 미소는 이내 들이닥친 운전병의 말과 동시에 사라졌다.
“먼저 가겠습니다.”
순수한 운송용이 아닌 전투용 헬기가 펄럭이는 막사의 틈 사이로 내비치면 라이판은 기다렸다는 듯이 제자리에 딱 붙이고 있던 발바닥을 지면에서 때어낸다. 타라고 준비해 놨는데, 안 타면 손해잖아? -
396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전 12:02:15레주 왜 웃고 계시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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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존 도 (5482019E+5) 2018. 2. 21. 오전 12:03:35"하...미친"
절로 욕설이 튀어나왔다, 귀찮은 일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런 미친짓을 시킬줄은 몰랐다. 신입에게 뭐? B급이 우글거려?
그렇다고 이곳에 있는 사람들을 욕 할 수도 없는 노릇. 제바의 돌머리들에게 속으로 엿을 날려주지만 변하는것은 없다.
받은만큼은 갚기는 해야한다.
"하...짜증나..."
궁시렁대며, 나는 헬기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
398 제이 (9411063E+5) 2018. 2. 21. 오전 12:04:10뭔가 얘기가 오가는것을 들으면 좋지 않아 보인다.
분명 위험한 일에 투입된다는것 같은데.
그만큼 인력이 부족한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인정을 받은것인지.
우리가 인정받았다 생각하여 맘을 놓을수도 없다고 생각든다.
사령관 둘다 좋지 않은 기색이 말에서 흘러나오고 있으니.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하곤 헬기에 올라탄다.
해야하는 일이니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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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이름 없음◆sxLXDYhuYk (9925319E+5) 2018. 2. 21. 오전 12:07:30아니 뭐 다들 한 과묵하시는 분들이니까... 헬기가 참으로 조용할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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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존주 (5482019E+5) 2018. 2. 21. 오전 12:08:01((ㅇㅡㅇ)) 덜덜덜...
B급... 체리엇... -
401 이름 없음◆sxLXDYhuYk (9925319E+5) 2018. 2. 21. 오전 12:09:55물론 말이 B급 뮤턴트들이지 체리엇만큼 압박을 가할 뮤턴트는 별로 없을거에요! 거기다 여러분들은 상당히 강해지셨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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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존주 (5482019E+5) 2018. 2. 21. 오전 12:12:10(\∀/)어느정도는 있다는 말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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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존주 (5482019E+5) 2018. 2. 21. 오전 12:13:44(°^°) 탱커...
(○ㅅ○) 탱커가 필요하다...! -
404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전 12:14:03그러게요 헬기 타고 가는 동안 안은 침묵에 휩싸일 것 같군요(끄덕)
그래도 B급 뮤턴트인데요?! 분명 대단한 뮤턴트들이 엄청나게 많겠죠..체리엇보다 더 강하고 힘센 뮤턴트들이! 아니면 체리엇 한 부대라던가? -
405 존주 (5482019E+5) 2018. 2. 21. 오전 12:14:28헬브링어도 끔찍... 어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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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전 12:15:58그러니까 지금...어쌔신 트루퍼 트래퍼 스피어맨의 극딜 조합이로군요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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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존주 (5482019E+5) 2018. 2. 21. 오전 12:17:25>>406
\(°∀°;;)/ 마...만세!!(착란) -
408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전 12:20:59그래도 균형은 맞는군요..근거리2 원거리2 헌터즈 2 디펜더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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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나래주 (8924911E+5) 2018. 2. 21. 오전 12:22:05영웅은 시대의 부름을 받아 태어난다.
탱커 단나래
등! 장! -
410 존주 (5482019E+5) 2018. 2. 21. 오전 12:22:28>>409 우오오옷!
-
411 존주 (5482019E+5) 2018. 2. 21. 오전 12:24:49\(゚∀゚○)/ 모두 외쳐랏! 나래! 나래!
\(゚∀゚○)/ 나래! 나래! \(゚∀゚○)/ 나래! 나래!
\(゚∀゚○)/ 나래! 나래! \(゚∀゚○)/ 나래! 나래!
\(゚∀゚○)/ 나래! 나래! \(゚∀゚○)/ 나래! 나래! -
412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전 12:25:03나래주 어서와요! 멋진 등장이네요!!(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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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이름 없음◆sxLXDYhuYk (6332441E+5) 2018. 2. 21. 오전 12:26:02좋은 타이밍에 나래주가 오셨군요! 스토리 참가 의향이
있으시면 지금 반응 레스를 가져오시던지 아니면 다음 레스부터 참가하시던지 편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체리엇 때거지? 라이판주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셨군요. 언젠가 유용하게 써먹어야지! -
414 존주 (5482019E+5) 2018. 2. 21. 오전 12:27:08>>413 히, 히이익...! 체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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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제이 (9411063E+5) 2018. 2. 21. 오전 12:28:17나래주가 왓어! 우리는 구원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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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전 12:28:27>>413 ((((゜д゜)))어...네...?!!!(동공팝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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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전 12:29:29드디어 탱커가 등장하셨죠(왈칵)(감동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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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나래주 (8924911E+5) 2018. 2. 21. 오전 12:34:38체리엇 이제 나한테 딜 안들어오는것. 체리엇 때! 나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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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이름 없음◆sxLXDYhuYk (6332441E+5) 2018. 2. 21. 오전 12:37:00일단 시간상 진행 레스를 가져올께요! 슬슬 피곤하걸 보니 얼른 진행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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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제이주 (9411063E+5) 2018. 2. 21. 오전 12:42:54계속 하고 싶은데 졸리네요... 다음에 이을수 있으면 잇겠지만 아마 기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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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전 12:44:12>>418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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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전 12:44:26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제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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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챕터 2-1:눈물어린 묘지는 말없이 웃는다 (6332441E+5) 2018. 2. 21. 오전 12:53:32여러분들의 뒤를 이어 스완 누님과 해성 군이 헬기에 탑승하장 운전병이 기세 좋게 외칩니다.
"좋아! 다들 준비됐으면 갑니다! 목적지 좌표 설정 완료, 하늘다리 격전지. 출발!"
헬기가 엔진 소리를 내며 하늘로 날아오르고, 짧지만 많은 일이 있었던 눈물 공동묘지를 뒤로 한채 살아남은 자들은 새로운 장소로 향합니다.
"바람도 좋고, 통신 상태 양호.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좋아. 방심하지 마라. 언제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니까."
해성 군이 운전병에게 명령을 내린 사이, 캡틴 스완이 여러분들께 하늘다리 격전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줍니다.
"하늘다리 격전지는 충청도와 경상도 지역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다리일세. 지면에서 수백미터는 떨어진 높이에다가 반경 수 km가 훤히 보이는 경관으로 유명한 관광지였지. 하지만 판데믹 사태 당시... 많은 시민들과 전투원들이 그 다리에서 목숨을 잃었다네. 옛 관광명소 하늘다리는 이제 나인하트라는 뛰어난 장교가 휘하 부대를 이끌고 전투를 벌이는 하늘다리 격전지가 되었고."
"나인하트는 디펜더즈에 소속된 요원이다. 생긴건 나름 멀끔하게 생겼는데... 하는 짓이 좀 밥맛이야. 너희들도 가보면 알 꺼다."
"사령관님! 레이더에 다수의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아군기냐?!"
"아니오. 속도... 숫자... 젠장! 비행형 뮤턴트들입니다!"
"시작부터 요란하군. 다들 꽉잡아라! 동체가 흔들릴꺼다!"
"대공포대를 가동시키게! 그거로 길을 뚫는거야!"
"해보겠습니다!"
다급한 목소리가 들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분들이 탄 헬기에 뭔가가 요란하게 부딪히는 소리와 대공포가 불을 뿜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창밖으로 하얗고 검은 깃털을 가진 새들이 헬기에 마구 부딪히는 모습과 대공포가 사방으로 회전하며 저항하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적당히 반응해주시고... 저도 더는 못버틸꺼 같습니다... 미안해요! -
424 나래주 (8924911E+5) 2018. 2. 21. 오전 12:55:25나래 : 비행형 뮤턴트가 나타났는데, 난 어쩌면 좋지?!
나래주 : 넌 할 수 있는게 없다. 화이팅이나 해줘라 나래. -
425 존 도 (5482019E+5) 2018. 2. 21. 오전 12:58:48흔들리는 헬기속에서 단검을 사용하는 나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저 무사하기를 빌며 응원할뿐...
'마음에 안들어...'
미간을 찌푸리며, 단검을 매만진다. -
426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전 12:59:22어쩔 수 없이 하나뿐인 창을 투척한다(각오)(그렇게 무기를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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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이름 없음◆sxLXDYhuYk (6332441E+5) 2018. 2. 21. 오전 1:00:05저 비행형 뮤턴트는 하늘다리 전투에서 꽤 자주보일껍니다. 미리 인사라도 해두시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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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라이판 테티아 (3171994E+5) 2018. 2. 21. 오전 1:06:55“크...”
헬기가 흔들릴것이라는 말에 미리 대비한다고 했으나 그것으로는 조금 부족했던 것인지, 살짝 부딪히고 만 팔꿈치가 아릿했다. 새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뮤턴트일것이 분명한 것들과 쾅쾅대며 터지는 포들. 당연하겠다만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문을 열어서 맞서 싸운다는 건 불가능했으니.
그래도 할 일이 없는 건 아니였다. 저 뮤턴트들의 싸우는 방식이라던가 약점같은 걸 미리 유심히 관찰하는 것도 언젠가 도움이 될 지도 몰랐으니까. 라이판은 창 밖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도, 손을 이용해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킨다. -
429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전 1:07:54안녕 비행형 뮤턴트야!!(말 잘듣는 라이판주)
>>424 돌을 던져보는 건 어떨까요!! -
430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전 1:14:34이제 저도 슬슬 한계가 찾아오고 있군요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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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존주 (3045169E+5) 2018. 2. 21. 오후 12:44:4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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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이름 없음◆sxLXDYhuYk (9342517E+5) 2018. 2. 21. 오후 5:43:17잠에서 깨어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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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후 6:42:2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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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제이주 (9411063E+5) 2018. 2. 21. 오후 6:54:4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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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이름 없음◆sxLXDYhuYk (3761296E+5) 2018. 2. 21. 오후 7:11:43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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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후 7:52:59늦었지만 제이주랑 캡틴 다 안녕하세요! 사실 캡틴이라고 불러야 할지 레주라고 해야 할지 늘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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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이름 없음◆sxLXDYhuYk (9342517E+5) 2018. 2. 21. 오후 8:21:14그건 그냥 편하신대로 부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레주든 캡틴이든 저는 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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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라이판주 (3171994E+5) 2018. 2. 21. 오후 9:29:19>>436 뭐, 뭔가 멋있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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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제이주 (9411063E+5) 2018. 2. 21. 오후 9:43:15아이 아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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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이름 없음◆sxLXDYhuYk (9342517E+5) 2018. 2. 21. 오후 10:18:51묘하게 노곤하군요. 일단 진행 레스에 대한 반응은 천천히 기다리도록 할까요...! 시간이야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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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제이주 (9411063E+5) 2018. 2. 21. 오후 10:28:05>>440
앗 제가 써야지 이어지는건가요?
바로 써오겠습니다! -
442 이름 없음◆sxLXDYhuYk (9342517E+5) 2018. 2. 21. 오후 10:30:18일단 챕터 2 시작부분까지는 진행할 생각이라서요! 다른 분들도 차차 오시겠지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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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제이 (9411063E+5) 2018. 2. 21. 오후 10:31:19좋은 순항이 되길 바랬지만 그럴수 없었다.
“망할.”
하늘에서 이렇게 공격받을줄은 몰랐다.
우리가 할수 있는건 없다.
그저 조종수가 잘 조종해 이 재앙을 잘 뚫길 바라는걸뿐.
가능한 흔들림으로라돞다치지 않게 주변에 잡을 만한것을 잡는다. -
444 챕터 2-1:눈물어린 묘지는 말없이 웃는다 (9342517E+5) 2018. 2. 21. 오후 11:11:09사방팔방에서 헬기의 동체를 두들기는 조류형 뮤턴트들의 공격은 마치 침입자를 몰아내려 하는 야생동물과도 같았습니다. 그러나 거듭된 공격에도 불구하고, 대공포대가 시뻘겋게 달아오를때까지 쏘아댄 덕분인지 조종사가 무사히 공세를 빠져나갔군요.
"탈출했습니다! 아슬아슬했어요..."
"기체의 상태는?"
"보조 엔진이 좀 파손되긴 했지만 이동에 지장은 없습니다! 주 엔진에 동력을 집중하면 될거 같습니다!"
"좋아. 이대로 하늘다리 격전지까지 직행한다. 다들 잘 봤지? 여기서부턴 뮤턴트들의 공세가 점점 심해질꺼다. 어중간한 마음으로 전투에 임하면 갈가리 찢겨나가겠지. 명심하도록 해라."
"조류형 뮤턴트가 돌아다닌다는건 방공망이 무력화 되었다는거겠지? 이거 예상외로 피곤해질거 같네만..."
"어쩔 수 없지. 그 부분은 나인하트 녀석에게 맡기자고. 일단은... 목적지에 도착했으니 다들 내릴 준비나해라."
"하늘다리 격전지 인근 착륙장입니다! 이곳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하늘다리 본부 입구에 도착하실 수 있을껍니다!"
"드디어 곧인가... 다들 가세나."
곧 헬기가 인근 착륙장에 착지합니다. 문이 열리자, 벌써 전투가 몇번 벌어졌는지 죽어버린 뮤턴트와 디펜더즈, 헌터즈의 전투원들의 시체가 여러 구 보이는군요.
"아마 격렬한 전투가 있었겠지. 거기다가... 멀찍이서 들리는 이 소리는... 분명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터."
"하늘다리 본부 입구 쪽 말인가? 그럼 서둘러야겠군!"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스완 누님과 해성 군이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중간에 날려서 다시 써왔어요...(흐릿) -
445 제이 (9411063E+5) 2018. 2. 21. 오후 11:42:14언제나 지옥으로 발을 내딛는 기분이다.
특수부대에서 일할때와는 확연히 다르다.
특수부대때는 언제나 제대로 짜인 작전과 백업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것을 받을 여유조차 없다.
마음 가짐이야 이미 했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뛰쳐 달려가는 사령관과 거리가 멀어지지 않도록 제대로 따라간다.
이런곳에서 사령관을 잃는건 매우 위험할것이다.
“이번 우리의 임무는 여기 부대원들을 도와 하늘다리를 지키는것입니까?”
가면서 간단히 질문한다.
/저도 늦고 말았군요... -
446 이름 없음◆sxLXDYhuYk (0338199E+5) 2018. 2. 22. 오전 12:02:15뭐 일단 여기까지만 하고... 찬찬히 기다리는것도 좋겠죠!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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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나래주 (5508987E+5) 2018. 2. 22. 오후 3:18:0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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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이름 없음◆sxLXDYhuYk (6600692E+5) 2018. 2. 22. 오후 4:24:36나래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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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제이주 (1842479E+5) 2018. 2. 22. 오후 5:14:33갱신!
오늘은 일이 있어 잠깐 갱신하고 갑니다! 저녁에 못와요! -
450 이름 없음◆sxLXDYhuYk (6600692E+5) 2018. 2. 22. 오후 6:22:24다들 바쁘신가보네요! 그래도 내일이 불금이니 다들 무리하시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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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나래주 (5508987E+5) 2018. 2. 22. 오후 8:53:5112시에 돌아오겠어!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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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이름 없음◆sxLXDYhuYk (8851697E+5) 2018. 2. 22. 오후 9:08:26나래주의 결의를 기대하며 리갱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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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라이판주 (4735462E+5) 2018. 2. 22. 오후 9:14:21갱신합니다(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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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이름 없음◆sxLXDYhuYk (8851697E+5) 2018. 2. 22. 오후 9:41:44라이판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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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이름 없음◆sxLXDYhuYk (8402454E+5) 2018. 2. 23. 오전 12:03:19오늘 밤 날씨는 천둥벼락을 동반한 눈이 올 예정입니다. 뮤턴트와 싸우시는 모든 전투원들은 시야에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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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나래주 (8770307E+5) 2018. 2. 23. 오전 12:16:2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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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이름 없음◆sxLXDYhuYk (8402454E+5) 2018. 2. 23. 오전 12:21:25나래주 반가워요! 12시가 좀 넘긴했지만 그래도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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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빼미맨 (9826378E+5) 2018. 2. 23. 오전 12:37:55(삐로로로로로)(금단의 의식)(딸내미 부활)(실패해서 뮤턴트로 부활함)(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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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이름 없음◆sxLXDYhuYk (8402454E+5) 2018. 2. 23. 오전 12:56:23뮤턴트 부활 크리... 아울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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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이름 없음◆sxLXDYhuYk (8402454E+5) 2018. 2. 23. 오전 1:13:43자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지만 챕터 2 스토리 진행 레스는 이미 써놨으니 아직 반응 레스를 안쓰신분들은 >>444에 대한 반응 레스를 써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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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제이주 (1255021E+5) 2018. 2. 23. 오후 10:00:04뮤턴-트!!!
그 상대는~~~
제이—! -
462 이름 없음◆sxLXDYhuYk (9114181E+5) 2018. 2. 23. 오후 10:18:21제이주 반가워요! 불금은 잘 보내시고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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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제이주 (1255021E+5) 2018. 2. 23. 오후 10:22:22>>462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활활) -
464 이름 없음◆sxLXDYhuYk (9114181E+5) 2018. 2. 23. 오후 11:03:07그거 다행이군요! 혹 괜찮다면 스토리 진행에 참여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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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제이주 (1255021E+5) 2018. 2. 23. 오후 11:15:10>>464
참가하지요! -
466 이름 없음◆sxLXDYhuYk (9114181E+5) 2018. 2. 23. 오후 11:51:31으음 어쩌다보니 자꾸 늦네요...! 만약 지금도 계시다면 1시까지만 할까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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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제이주 (1357205E+5) 2018. 2. 24. 오전 12:02:26시간이 얼마 없네..! 어서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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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챕터 2-2:하늘다리로 (3740993E+5) 2018. 2. 24. 오전 12:20:12"그런 셈일세. 이곳 하늘다리는 육군훈련소가 있는 충청도로 통하는 유일한 길목. 이곳을 지금 나인하트 부대가 목숨을 걸고 지키고 있다네. 여기가 무너진다는건, 수도권에서 남하하는 강력한 뮤턴트들의 공세에 무력하게 노출되는것이나 다름없어."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끝장이다. 우리같은 극소수의 생존자들이 제바 본부가 있는 해외로 내뺀다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야할꺼야. 정신 바짝 차리라고 모두들."
하늘다리의 중요성을 스완 누님과 해성 군이 설명하는 사이, 멀찍이선 한무리의 전투원들이 뮤턴트들에게 맞서 싸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휴대하고 있는 무기는 다들 달랐지만, 복장을 검붉은 색으로 통일한걸 보아 저 사람들이 아까 말한 나인하트 부대인듯 하군요. 뮤턴트들을 향해 권총을 쏘며 스완 누님이 난입하고, 뒤이어 해성 군도 의수를 휘둘러 시민 뮤턴트의 머리를 날려버리고 말합니다.
"나인하트 부대! 여기는 디펜더즈와 헌터즈의 사령관 캡틴 스완과 강해성이다! 하늘다리 사투를 지원하러 왔다!"
"와주신건 고맙습니다만 온 사방이 뮤턴트 천지입니다!"
"그럼 얼른 문을 열고 후퇴하면 되잖나!"
"안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물러나면 하늘다리 내부에 있는 생존자들이 위험합니다!"
"대장님! 뮤턴트들이 더 몰려옵니다!"
"저 놈들을 전부 쓰러트릴때까진 문을 열 수 없습니다! 다들 물러서지마라! 하늘다리 안에 있을 시민들을 생각하며 분투하는거다! 나인하트 님께 영광을!"
"어지간히 꽉 막힌 놈들이군...! 하지만 저 녀석들이 후퇴하면 기껏 세운 전초 기지가 무너진다는건 동의한다. 일단 주변 정리를 좀 해야겠군. 가자!"
곧 시민, 경찰 뮤턴트들이 공세를 가하기 시작했고, 스완 누님과 해성 군의 지휘로 나인하트 부대원들도 반격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이스 없이 적당히 전투하시면 됩니다! -
469 제이 (1357205E+5) 2018. 2. 24. 오전 12:31:21모든게 하나하나 다 위태롭다.
종말로 하나하나 다가가는 느낌이 이런것인지.
진퇴양난이라는것이 참으로 잘 어울린다.
뮤턴트 녀석들을 하나하나 머리를 제대로 조준하며 사격한다.
저놈들은 생명력이 끈질기니 확실히 죽게 해야한다.
“해성 사령관님. 제가 주변을 엄호 하겠습니다.”
나쁜 사격 실력은 아니니 주변이 둘러 쌓이지 않게 정도는 도와줄수 있을것이다. -
470 챕터 2-2:하늘다리로 (3740993E+5) 2018. 2. 24. 오전 12:43:52"잘하고 있네 제이! 그렇게 하면 되는게야!"
"...시건방진 놈들이 한가득 있군! 사라져라!"
초진동 의수로 뮤턴트의 머리를 일일히 터트리던 해성은 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쇠파이프를 집어들어 던졌고 그 쇠파이프는 제이 뒤에서 다가오던 경찰 뮤턴트의 머리를 꿰뚫었습니다. 그르륵거리는 소리와 함께 뮤턴트가 쓰러지자 해성 군이 제이에게 외쳤군요.
"머리에 바람구멍 내는건 좋다만 사주경계는 게을리하지마라!"
어느정도 주변이 정리되자, 함께 싸우던 부대원들 중 한명이 경례를 하며 말했다.
"당신들처럼 싸우는 사람들은 본 적이 없습니다! 문을 열어드릴테니 하늘다리 전초기지에서 사령관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자네들은... 계속 여길 경비할 셈이군. 무리하지 말게나."
"걱정마십시오! 저희들은 면도날의 나인하트 님의 부대! 언제나 화려하게, 시민들의 미소를 위해 일하는것이 저희의 사명입니다!"
"미소라..."
같은 군인으로서 뭔가 느끼는게 있었는지 해성 군이 몇마디 중얼거리다가 곧 열린 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스완 누님도 주위를 둘러보다가 여러분들의 통신기에 하늘다리 전초기지의 지도를 전송해주고 뒤이어 들어갔구요.
/본격적인 하늘다리 전초기지 스토리의 시작...! 일단 따라들어가시면 이쯤에서 끝내도록 할께요! -
471 제이 (1357205E+5) 2018. 2. 24. 오전 1:05:56한놈. 두놈. 숫자 세는것 따위 의미 없지만 하나 하나 잡아갈때마다 세어가 버린다.
내가 처리한 녀석을 기억하는것이 습관화 된 탓이다.
그때 뒤쪽에서 기척이 느껴지더니 쓰러졌다.
다가올때까지 알아채지 못한 뮤턴트 였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다. 아니었으면 심한 상처를 입거나... 죽었을지도모르겠다.
그런식으로 계속 싸워나가고...
드디어 어느정도 정리 됬다.
겨우 상황정리 인가.
“경비서면서 다치지 마시길.”
그렇게 말하며 안으로 들어간다.
/늦어버렸다.. -
472 나래주 (7716506E+5) 2018. 2. 24. 오전 1:22:36끄으....
이벤트 못했다 ㅠㅠ -
473 제이주 (1357205E+5) 2018. 2. 24. 오전 1:46:23늦었지만... 나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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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이름 없음◆sxLXDYhuYk (3740993E+5) 2018. 2. 24. 오전 2:51:47자기전에 한번더 확인... 걱정마요 나래주! 아직 기회는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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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제이주 (1357205E+5) 2018. 2. 24. 오후 6:08:35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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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이름 없음◆sxLXDYhuYk (1373474E+5) 2018. 2. 24. 오후 7:01:40다들 주말을 잘 보내시길 바라며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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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제이주 (1357205E+5) 2018. 2. 24. 오후 10:11:25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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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이름 없음◆sxLXDYhuYk (636148E+57) 2018. 2. 24. 오후 10:28:41오늘도 만나는 반가운 제이주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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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제이주 (1357205E+5) 2018. 2. 24. 오후 11:23:28방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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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라이판주 (1258368E+5) 2018. 2. 25. 오후 4:13:56갱신합니다(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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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이름 없음◆sxLXDYhuYk (5607498E+5) 2018. 2. 25. 오후 4:18:25라이판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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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제이주 (4658363E+5) 2018. 2. 25. 오후 4:29:45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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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나래주 (3842606E+5) 2018. 2. 25. 오후 5:15:41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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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이름 없음◆sxLXDYhuYk (5815465E+5) 2018. 2. 25. 오후 5:22:33제이주 나래주 모두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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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제이주 (4658363E+5) 2018. 2. 25. 오후 10:26:27다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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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이름 없음◆sxLXDYhuYk (5815465E+5) 2018. 2. 25. 오후 10:28:42다시온걸 환영합니다 제이주! 저는 내일부터 일이 있어서 일찍 가볼께요! 3.1절에 스토리로 뵙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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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제이주 (4658363E+5) 2018. 2. 25. 오후 11:27:10좋아요! 그때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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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이름 없음 (5961708E+5) 2018. 2. 26. 오전 1:28:40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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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제이주 (5454083E+5) 2018. 2. 26. 오후 4:22:56저도 갱신!
일상 하고 싶어요! -
490 이름 없음◆sxLXDYhuYk (2321741E+5) 2018. 2. 27. 오전 9:36:46나도 스토리 진행을 하고 싶어요! 근데 3.1절까진 못해요! 으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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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제이주 (2205912E+5) 2018. 2. 27. 오후 7:35:4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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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라이판주 (6414007E+5) 2018. 2. 28. 오후 12:47:50히에엑 바쁘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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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이름 없음◆sxLXDYhuYk (600091E+54) 2018. 2. 28. 오후 12:57:40다들 한창 바쁘신가 보군요... 저도 갱신합니다! 드디어 내일이면 다시 스토리 재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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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제이주 (9096564E+5) 2018. 2. 28. 오후 5:20:18드디어!
갱신할게! -
495 제이주 (2973663E+5) 2018. 3. 1. 오전 8:52:08재갱! 오늘 이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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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제이주 (2973663E+5) 2018. 3. 1. 오전 8:52:41레주 오신다면 언제 스토리가 가능할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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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이름 없음◆sxLXDYhuYk (4608558E+5) 2018. 3. 1. 오전 9:22:39대략 9시부터 가능할거 같아요! 아마 제이의 거진 독무대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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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나래주 (0705069E+5) 2018. 3. 1. 오후 2:01:1112시 반부터는 가능하드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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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이름 없음◆sxLXDYhuYk (6896362E+6) 2018. 3. 1. 오후 2:17:50요새 많이 바빠보이는 나래주 반가워요! 음 어차피 저도 일주일 정도는 푹 쉬니까 나래주도 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삼일절! 불금! 주말! 다 태워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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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제이주 (2973663E+5) 2018. 3. 1. 오후 4:38:289시라! 음... 전 사정이 있어 10시에나 올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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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라이판주 (9168759E+5) 2018. 3. 1. 오후 5:40:37뭣이 오늘 이벤트라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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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이름 없음◆sxLXDYhuYk (7443887E+5) 2018. 3. 1. 오후 6:44:15그래요! 오늘부터 7일간 즐거운 스토리 진행이 있을 예정입니다! 일단 9시쯤에 진행 레스를 올리고 차근차근 답레를 기다릴 예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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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이름 없음◆sxLXDYhuYk (1867272E+5) 2018. 3. 1. 오후 9:16:42잠깐 씻고 오느라 지금 들어왔습니다! 일단... 진행 레스를 올리고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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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챕터 2-3:면도날의 나인하트 (1867272E+5) 2018. 3. 1. 오후 9:27:23하늘다리 안에도 의외로 조촐하긴 하지만 생존자들이 거주하는 구역이 있긴 하군요. 저 멀리 다리 끝부분을 컨테이너로 겹겹히 쌓아올린 장벽이 가로막고 있다는것만 빼면 말이죠. 생존자들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방문객들을 보며 눈치를 살피기 급급해보입니다.
"다들 안심하게나. 우린 디펜더즈와 헌터즈에서 왔다네. 이 하늘다리 인근에 있는 뮤턴트를 처리하기 위해서 온 것이지 자네들에게 폐를 끼치러 온것이 아니야."
"부정은 안하겠다. 어찌되었든 우린 뮤턴트를 이 지구상에서 몰아내기 위해 노력중인 사람들이니까. 그나저나 생존자들은... 이게 전부인가? 척봐도 수십명 정도에 불과한데?"
"여기에 생존자가 많으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겠나? 언제 뮤턴트가 저 장벽 너머에서 올지 모르는 위험한 곳인데."
"그럼 더 말이 안되지. 왜 이따위 위험 구역에서 안 도망가고 뻐팅기는건데? 디펜더즈든 헌터즈든 우리가 지키는 곳이 완벽하진 않더라도 더 안전할텐데?"
"흠... 나로선 설명할 방법이 없군."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갈때, 떠들썩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나인하트 님이 오셨다!"
"드디어 대장의 출두인가? 일단 한번 가보자고." -
505 제이주 (2973663E+5) 2018. 3. 1. 오후 9:57:38왔어요! 바로 쓰더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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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제이 (2973663E+5) 2018. 3. 1. 오후 10:01:37“위험한 일임을 알아도 이 거점을 잃지 않기위한 노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 안 남은 생존자 임을 둘러보며 말했다.
솔직히 잘 아는점은 없지만 남아서라도 해야할것이 있는것이겠지.
그때 갑자기 떠들석 해졌다.
이곳의 대장인가? 한번 가보자.
그리곤 마음이 내린대로 그쪽으로 향했다. -
507 이름 없음◆sxLXDYhuYk (1867272E+5) 2018. 3. 1. 오후 10:04:24제이주 반가워요! 다른분들이 언제 올지 모르니... 일단 20분까지 기다렸다가 답레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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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챕터 2-3:면도날의 나인하트 (1867272E+5) 2018. 3. 1. 오후 10:47:17"아무리 그래도 저런 생존자들을 데리고 있는 나인하트 부대도 이해가 안가는군. 이게 부대인지 피난민촌인지 객관적으로 따져봐야하지 않겠어?"
"그게 바로 명분이라는걸세 해성 군."
"흥. 그놈의 명분 명분..."
해성 군이 투덜대는 사이, 중국풍 경갑주를 몸에 걸친 귀족적인 분위기의 남성이 양 옆에 부관으로 보이는 자매 2명을 데리고 걸어오는군요. 그의 주위로 부대원들이 집합하는걸로 보아 그가 바로 나인하트라는 사람인듯 합니다.
"나인하트 님! 괜찮으셨습니까?"
"음~ 나야 언제나 화려하고, 당당한 남자니까. 일단 주위를 살펴봤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었어. 이걸로 오늘도 피난민들의 안전은 확보했겠지."
"과연 나인하트 님... 빈틈이 없으시네요!"
"앗하하! 그게 바로 면도날의 나인하트니까! 음?"
양 손에 끼고 있던 클로를 벗어 플라즈마 도끼를 지고 있던 여성에게 건내준 나인하트가 여러분들을 발견하곤 다가와 먼저 정겹게 인사를 건냅니다.
"앗하하! 누군가 했더니 디펜더즈와 헌터즈에서 나온 사람들이군! 내가 바로 면도날의 나인하트! 이 하늘다리를 지키는 사명을 갖고 있지."
"반갑네 나인하트. 제바에서 연수하고 있을때 몇번 스쳐지나가듯 만났었지. 안그런가?"
"캡틴 스완! 그리고... 강해성이라고 했나? 지휘관들이 몸소 와주다니 우리 부대도 사기가 샘솟겠어. 거기 있는 사람들이 그 체리엇을 쓰러트린 자들이지?"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말이지. 그나저나 면도날의 나인하트라고? 어지간히 거창한 이름을 자칭하는군."
"앗하하! 그야 당연하지. 내 주먹은 스치면 베이니까 말이야! 물론 그건 우호적인 아군 한정! 뮤턴트에겐 그저 징벌을 내릴 뿐이니까 걱정말라고."
다소 하이텐션의 소유자이긴 하지만, 적어도 눈물 공동묘지의 리처드같은 첫인상은 아닌듯합니다. 그런 그를 고깝게 보던 해성이 이죽거리며 말을 잇는군요.
"아 그러셔? 우린 여기 오는동안 조류형 뮤턴트에게 습격당했다고. 놈들에 대한 대비책은 마련하고서 그러는 거겠지? 그렇지?"
"뭐라?! 조류형 뮤턴트라고?! 설마... '호러버드'와 '테러버드' 무리인가. 놈들은 항상 무리를 지어 움직이지. 그렇지만 최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전부 소탕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뮤턴트 바이러스에 감염된 시신을 먹은 새들이 변이를 일으킨걸테지. 뮤턴트 바이러스는 변화무쌍한 존재니까."
"대장..."
산탄총을 든 또다른 여성(방금전 나인하트의 무기를 받은 여성과 쌍둥이 자매로 보입니다)이 걱정스럽게 바라보자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인하트가 말하네요.
"음! 걱정하지마라! 대비책은 마련해놨으니! 다만 그걸 실행하기 위해선 먼저 이곳에 모인 용사들이 힘을 합쳐 뮤턴트를 몰아내야할테지."
"안그래도 이쪽도 그러기 위해 왔으니 걱정말게. 아마... 저 장벽 너머에서 주된 전투가 벌어지겠지. 안그런가?"
"앗하하! 보는 눈이 정확하군! 저 장벽 바깥은 뮤턴트의 공세로 놈들의 소굴이 된 위험 지역! 저곳으로 피난민이 빠져나가는건 있어선 안되는 전장이라 할 수 있지! 뭐, 일단은 다들 돌아가는게 좋지 않겠어?"
그렇게 말한 나인하트가 기세 좋게 돌아서서 피난민들을 안심시키는 사이, 캡틴 스완과 해성 군도 그 뒤를 따라가며 의견을 나누는군요.
"어지간히도 피곤한 놈이군. 제바 출신 녀석들은 하나같이 나랑 상극이란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서도 꽤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지 않은가? 자네 눈이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거든."
"시끄러. 뭐, 리처드 그 놈보다는 낫겠지만 그래봤자 오십보백보야. 난 제바를 믿지 않으니까."
/제이도 나인하트를 따라가며 개인적인 의견을 내시면 됩니다! 첫인상이라던가 뭐 그런거요! -
509 제이 (2973663E+5) 2018. 3. 1. 오후 11:43:44아이고 맙소사 정말 죄송합니다;; 기다리다가 잊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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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제이 (2973663E+5) 2018. 3. 1. 오후 11:52:31소란스러운 대화.
이런 상황에도 여유 있어보이는 경험 많고 강한자 인것 같다.
묵묵히 뒤에서 듣고 있다가 체리엇을 쓰러트린자 인가 하고 말하기에 짧게 인사했다.
“제이입니다.”
그리고 그 본적 없는 외형의 갑옷을 입은 나인 하트를 쳐다봤다.
면도날의 주먹이란건 어떤건지 예상가는게 없다.
어떤 주먹인지 궁금하지만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조류형 뮤턴트는 최근 다시 나오기 시작한것 같다. 하늘에서 재빠르게 다가오는 적은 위험하니 어서 처리해 봐야겠지. 그 일을 하게 될건 우리가 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든다.
“저는 어떤 저들이든 우리의 적과 싸울자라면 좋습니다. 누구의 어디의 소속이건 우리의 적을 상대하는 자라면 누구나 아군입니다.”
강해성 대장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고 끝맺히며 쳐다봤다.
누구든 좋다.
뮤턴트와 싸울 자라면. -
511 이름 없음◆sxLXDYhuYk (1867272E+5) 2018. 3. 1. 오후 11:56:40홍홍 괜찮아요! 다만... 제가 너무 피곤해서 더는 못할꺼 같습니다 으으... 내일 마저 이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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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제이주 (2973663E+5) 2018. 3. 1. 오후 11:58:47알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레주!
어떤 임무가 기다리고 있을지...
그리고 자매들도 어떤 애들인지 궁금한데요! -
513 나래주 (0817842E+5) 2018. 3. 2. 오전 12:01:14등장이구...!
이벤트는 끝났군! -
514 제이주 (4282665E+5) 2018. 3. 2. 오전 12:04:32나래주 어서왕!
안타깝게도... 다음에는 참가할수 있을거야! -
515 이름 없음◆sxLXDYhuYk (151921E+52) 2018. 3. 2. 오전 12:10:10침대에 누워서 나래주를 만나는군요... 반응 레스 정도만 미리 써주시면 다음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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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제이주 (4282665E+5) 2018. 3. 2. 오전 12:15:48나래주랑도 일상 하고 싶은데... 언제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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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나래주 (0817842E+5) 2018. 3. 2. 오전 8:41:30>>516 오늘 저녁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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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제이주 (4282665E+5) 2018. 3. 2. 오후 5:39:53갱신! 오늘은 저 못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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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제이주 (3927742E+5) 2018. 3. 3. 오후 8:32:1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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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제이주 (3927742E+5) 2018. 3. 3. 오후 8:32:49저 내일도 바빠서..!
오늘 일상하거나 이벤트 해야 하겠습미다! -
521 이름 없음◆sxLXDYhuYk (7637919E+6) 2018. 3. 3. 오후 9:19:56흑흑 오늘은 제가 바쁜지라...(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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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제이주 (3927742E+5) 2018. 3. 3. 오후 10:01:11갱신. 안타깝군요...
그럼 일상이다! 누구라도 와랏! -
523 나래주 (8294041E+5) 2018. 3. 4. 오전 3:46:23끄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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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나래주 (8294041E+5) 2018. 3. 4. 오전 3:46:23끄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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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제이주 (607792E+52) 2018. 3. 4. 오후 12:37:11갱신! 나래주 왜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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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나래주 (8294041E+5) 2018. 3. 4. 오후 1:22:44일상도 이벤트도 다 어긋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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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제이주 (607792E+52) 2018. 3. 4. 오후 1:36:18오늘도 바빠서 못 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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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제이주 (607792E+52) 2018. 3. 4. 오후 4:40:2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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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제이주 (607792E+52) 2018. 3. 4. 오후 5:38:15오늘은 바쁜일이 생겨 여기까지...
내일 다시 올게요 -
530 나래주 (8006119E+5) 2018. 3. 5. 오전 8:32:2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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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제이주 (4826994E+5) 2018. 3. 5. 오후 2:42:43나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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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나래주 (6602026E+5) 2018. 3. 5. 오후 10:02:40이것은 언약일지니 : 내 다음 날의 1시까지 돌아오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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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제이주 (4898257E+5) 2018. 3. 6. 오전 12:04:38갱신! 그건 이제 1시간뒤 오는건가..?
일단 기다려봄! -
534 나래주 (7716076E+5) 2018. 3. 6. 오전 12:22:22언약은 지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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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제이주 (4898257E+5) 2018. 3. 6. 오전 1:25:58오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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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제이주 (4898257E+5) 2018. 3. 6. 오전 1:26:27아니 이런... 내가 시간을 잘못 왔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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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제이주 (4898257E+5) 2018. 3. 6. 오후 4:37:2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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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나래주 (7716076E+5) 2018. 3. 6. 오후 6:38:54스레주가 뜸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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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이름 없음◆sxLXDYhuYk (0814092E+5) 2018. 3. 6. 오후 8:27:21대학 개강을 하고 나서 저도 좀 바빠지긴 했습니다! 그치만 스토리 진행은 가능해요! 한분이라도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면 기꺼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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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나래주 (7716076E+5) 2018. 3. 6. 오후 8:29:21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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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이름 없음◆sxLXDYhuYk (0814092E+5) 2018. 3. 6. 오후 8:52:00그래서 말인데 나레주는 오늘 진행 가능하세요? 간만에 나래의 활약도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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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나래주 (7716076E+5) 2018. 3. 6. 오후 9:22:4612시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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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이름 없음◆sxLXDYhuYk (8246879E+4) 2018. 3. 6. 오후 9:24:22알겠어요! 만약 다른분이 오시면 미리 시작하고 12시쯤에 나래주 오시면 참가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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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제이주 (4898257E+5) 2018. 3. 6. 오후 9:57:14갱신! 다들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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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이름 없음◆sxLXDYhuYk (8246879E+4) 2018. 3. 6. 오후 9:59:00앗 제이주 어서와요! 스토리! 간만에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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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제이주 (4898257E+5) 2018. 3. 6. 오후 10:17:56넵! 언제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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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이름 없음◆sxLXDYhuYk (8246879E+4) 2018. 3. 6. 오후 10:43:50윽 지금 봤다... 일단 참여하실 수 있으면 하늘다리 전초기지에서 자유롭게 행동하시는 레스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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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제이 (4898257E+5) 2018. 3. 6. 오후 10:50:54하늘다리는 잘 지켜졌다.
내게 주어진 역할은 없다.
그러니 대기. 대기 하면서 내 체력을 최대한 보존하는행위를 해야한다.
즉 자는 것이다.
계속 해서 자면서 대기한다.
일이 일어날땨까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
549 챕터 2-4:하늘다리 사투, 전초전 (8246879E+4) 2018. 3. 6. 오후 11:00:36"...별다른 일은 없는가?"
"음~ 뮤턴트의 소규모 공세가 있긴 했지만 별 문제 없이 격퇴했지. 이렇다 할 문제도 아니였어."
"쳇. 그거 맥빠지는 일이군. 명색이 디펜더즈와 헌터즈가 합류한 하늘다리인데 확 대규모 회전이라도 일어나야..."
"불길한 소린 입에 꺼내지도 말게. 그랬다가 애꿎은 민간인들만 죽어나갈 뿐이야."
스완 누님과 해성 군이 나인하트 앞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사이, 그 대화를 유심히 지켜보던 나인하트가 제안을 하나 하는군요.
"앗하하! 그럼 여기서 제안을 하나만 해도 될려나?"
"제안이라고?"
"사실 이 근방에서 썩 좋지 않은 소문의 뮤턴트가 돌아다니고 있다는게 우리 부대원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져있거든. 이렇게 된 김에 그 뮤턴트를 제거하는데 힘좀 보태줬으면 좋겠어."
"그거 나쁘지 않은 제안이군. 일단 그럼... 다른 녀석들도 불러야겠지?"
곧 여러분들의 통신기로 나인하트가 있는 장소의 좌표가 표시됩니다.
/좌표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
550 제이 (4898257E+5) 2018. 3. 6. 오후 11:06:05“아무일 없다는건 분명 우리 눈 밖에서 다른 일이 나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나도 일이 없는것에 불안함을 느낀다.
아무일 없길 바라면서 무언가 일어나길 바라다니 모순이다.
그때 우리가 할일이 생겼다.
“어떤 뮤턴트 입니까?”
하고 물으며 좌표로 갈 준비를 한다. -
551 챕터 2-4:하늘다리 사투, 전초전 (8246879E+4) 2018. 3. 6. 오후 11:35:28"앗하하! 그건 맞는 말이지. 여기서 아무 일 없다는건 저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어도 이상할게 없으니까! 그럼 일단 그 뮤턴트에 대해 설명해줄 사람을 부르지!"
곧 나인하트가 누군가에게 통신을 걸었고, 익숙한 모습의 남자가 밖에서 걸어오는군요. 누군가 했더니 눈물 공동묘지에서 만났던 키스 교관입니다.
"여. 눈물 공동묘지에서 활약이 대단했는데?"
"키스 자네로군. 그러고보니 이제 훈련 교관에서 물러났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
"그래. 직업별로 교관들이 새로 배속되었으니 내가 있을 이유는 없으니까. 그 대신이라긴 뭣하지만, 주변에서 주는 의뢰들을 너희들에게 소개시켜주는 쪽으로 하는 일을 바꿨지."
"보직 이동이라 이건가?"
"그런 셈이야. 어디... 아까 나인하트에게 이야기는 대충 들었어. 썩 좋지 않은 소문의 뮤턴트... 그건 아마 '핏빛 메리'일꺼야."
"핏빛 메리라고?"
"나도 어디까지나 들은거지만 말야... 판데믹 사태가 일어났을 당시 워낙 아수라장이라 경찰이나 군대의 통제가 실패한 장소도 있었지. 살아남은 자들끼리 서로 죽이고 약탈하는 무법천지가 된 장소 말이야."
"그랬었지. 그런 약탈자들 때문에 헌터즈가 창설되었으니까. 그래서, 그게 그 소문의 뮤턴트랑 무슨 연관이 있지?"
"그 무법천지의 도시를 약탈하던 어느 약탈자가 병든 가족들을 죽이고 식료품을 약탈하고 있었는데, 죽었던 메리라는 여자가 뮤턴트로 되살아나 그 약탈자를 덮쳤다. 그 뮤턴트는 사정없이 약탈자를 갈가리 찢었고 그 결과 썩어가는 살과 옷이 피투성이로 붉게 물든 그 뮤턴트가 핏빛 메리라 불리게 되었다... 뭐 이런거다. 흔하디 흔한 이야기지."
"그럴수가... 그런 뮤턴트가 여기 있다는건가?"
"아마도. 뮤턴트란게 특정 영역을 지키는 짐승은 아니니까. 정처없이 떠돌던중 하늘다리 인근에 도착했고 그걸 여기 부대원들이나 생존자들이 목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어. 아무튼 사실이라면 간과할 수 없는 일이지. 안그래?"
"것도 그렇군. 그럼 이번 임무는 하늘다리 인근을 정찰하며 그 핏빛 메리를 발견하는 즉시 사살... 이거겠군." -
552 제이 (4898257E+5) 2018. 3. 6. 오후 11:44:33“이상한 도시괴담 같군요.”
이런 세상 어디나 있을법한 이야기임은 부정할수 없다.
묘하게 자세한게 사람들이 이야기에 이야기를 붙여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소문이란게 사람들이 그럴싸하게 만드는것이니까.
“그 뮤턴트를 발견하면 이 인원으로 사살 할수 있습니까? 저번의 B급 같은 강력한 뮤턴트면 발견즉시 증원을 부르고 후퇴하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뛰어난 사람이,그다지 안 뛰어난 날 제외하고 두사람이 뛰어나더라도 위험한 상대면...
도망이 좋을것같다. -
553 챕터 2-4:하늘다리 사투, 전초전 (8246879E+4) 2018. 3. 6. 오후 11:59:43"앗하하. 그건 걱정할꺼 없어. 핏빛 메리는 이름은 그럴싸해보이지만 C급 뮤턴트 수준의 전투력일 뿐이니. 체리엇이나 헬브링어 같은 괴물딱지는 아니니 안심해도 좋아. 무엇보다, 너희들에게만 맡기고 쏙 빠질 생각은 없으니까."
"그렇다는건...?"
"내 부대원 일부를 빌려주지. 그 녀석들과 함께 정찰을 하면 될꺼야."
"흥. 없는것보단 낫겠지. 발목이나 잡지 말라고."
"앗하하. 그런 녀석들은 진작에 나가 떨어졌으니 걱정마. 일단 이곳 하늘다리 인근의 지도를 전송해줄테니 요긴하게 써먹으라고. 그럼 건투를 빌지!"
"스완. 너는 만약을 대비해서 여기 남아있어. 뮤턴트들이 공세를 가할 수도 있으니까. 내가 녀석들을 데리고 가지."
"알겠네. 자네라면 믿을 수 있으니까."
"좋아 애송이들. 핏빛 메리인지 뭔지 후딱 끝내고 돌아오자고."
해성 군이 의수를 몇번 점검하더니 이내 하늘다리 전초기지 출구쪽으로 향합니다.
/해성 군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
554 제이 (9402997E+6) 2018. 3. 7. 오전 12:16:37그정도라면 우리끼리 처리가 가능하겠다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정말 위험한 뮤턴트라면 이 인원으로 보낼리가 없다는걸 깨달았다.
그래도 내 불안을 읽었는지 몇몇의 병사와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되는 만큼 기술있는 병사 한명한명이 매우 귀중한 자원이다.
스완 사령관은 여기 남기로 한것 같지만.
“충성. 임무를 수행하고 오겠습니다.”
스완 사령관에게 경례를 한뒤 해성 사령관을 따라 갔다... -
555 나래주 (7672463E+6) 2018. 3. 7. 오전 12:21:5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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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제이 (9402997E+6) 2018. 3. 7. 오전 12:28:19나래주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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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이름 없음◆sxLXDYhuYk (3867821E+5) 2018. 3. 7. 오전 12:35:52반가워요 나래주! 스토리 참여 하실꺼면 다음 진행 레스부터 참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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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챕터 2-4:하늘다리 사투, 전초전 (3867821E+5) 2018. 3. 7. 오전 12:42:20"꼭 무사히 돌아오게나."
스완 누님과 키스 교관, 그리고 나인하트의 배웅을 뒤로하고 해성 군을 선두로 나인하트 부대원 3명이 뒤를 따릅니다. 하늘다리 전초기지 밖은 판데믹 사태의 아수라장을 그대로 간직한채 시간이 멈춰있군요. 이제는 작동하지 않는 파손된 자동차와 반쯤 무너진 건물들, 그리고 핏자국과 누구의 것인지 모를 시체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언제 나와도 기분 나쁜 곳입니다... 판데믹 사태 당시 아수라장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거든요."
"흠... 이정도일줄은 몰랐군. 확실히 기분나쁜 곳이긴 해."
"도망치려던 사람들과 뮤턴트들, 그리고 그들을 막던 경찰과 군병력들이 한데 뒤엉켜 지옥도가 되었었죠. 하늘다리에 있는 생존자들은 그 지옥도 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밖으로 나가려고 하질 않죠."
"나라도 그러겠다. 이런 흉악한 곳으로는 억만금을 줘도 나가고 싶지 않아."
"하하...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른 그 핏빛 메리를 쓰러트리고 돌아가죠..."
잔뜩 긴장한 부대원들이 사주경계를 하며 움직이고, 해성 군도 여러분들에게 말을 건냅니다.
"이곳의 뮤턴트들은 눈물 공동묘지의 뮤턴트와는 확실히 다를꺼다. 그 점을 명심하고 있으라고." -
559 나래주 (7672463E+6) 2018. 3. 7. 오전 12:54:15너무 미안하디만 내가 너무너무 피곤해서.... 자고 일어나서 진행레스 쓸게 너무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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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이름 없음◆sxLXDYhuYk (3867821E+5) 2018. 3. 7. 오전 12:58:19엇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푹 주무세요!
제이주 이쯤에서 킵해둘까요? 너무 늦게자면 안되니까... -
561 제이 (9402997E+6) 2018. 3. 7. 오전 12:59:30“어떤점이 다른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되곘습니까?”
장소에 따라 뮤턴트의 강함이 다른건가?
지금까지도 계속 위험 했는데 얼마나 더 위험해질지.
긴장한채 주변을 잘 살펴나간다.
“핏빗메리를 쉽게 찾기 위한 다른 정보는 없습니까? 마지막 목격시각과 위치 라던가 추적이 용이한 방법이라던가.”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나올때까지 돌아다니면 지나가다 만나는 뮤턴트에게 총알을 낭비하기 쉬울텐데... -
562 제이주 (9402997E+6) 2018. 3. 7. 오전 1:00:07그럼 여기서 끝닌가요! 수고했습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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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제이주 (9402997E+6) 2018. 3. 7. 오후 6:55:11갱신!
오늘은 밤에 못와요! -
564 제이주 (2644155E+5) 2018. 3. 8. 오후 10:05:5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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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제이주 (2644155E+5) 2018. 3. 8. 오후 10:51:28난 기다리고 있어! 다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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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이름 없음◆sxLXDYhuYk (1880744E+5) 2018. 3. 9. 오전 12:11:44그것은 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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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제이주 (7175375E+5) 2018. 3. 9. 오전 12:12:24레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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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이름 없음◆sxLXDYhuYk (1880744E+5) 2018. 3. 9. 오전 12:15:47앗 제이주 이 늦은 시간까지 계시다니...! 전 오늘부터 일이 좀 있어서 당분간은 모바일로 스토리를 진행할꺼 같아요! 그만큼 좀 늦을수도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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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제이주 (7175375E+5) 2018. 3. 9. 오전 12:27:37좋아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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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제이주 (7175375E+5) 2018. 3. 9. 오전 12:28:23그러고보니 아직도 제이의 비설 아직 레주한테 못 보냈는데...
지금 레주 밖에 없으니 제가 비설 쓰고 레주가 지우는건 어떨까요? -
571 이름 없음◆sxLXDYhuYk (1880744E+5) 2018. 3. 9. 오전 12:30:09음 어차피 지금 다른분들도 없겠다... 제이주만 괜찮으시면 그렇게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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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이름 없음◆sxLXDYhuYk (1880744E+5) 2018. 3. 9. 오전 12:41:04그렇쿤. 이런 비설... 아주 좋습니다. 일단 다 봤으니 이제 하이드해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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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제이주 (7175375E+5) 2018. 3. 9. 오전 12:41:35이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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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이름 없음◆sxLXDYhuYk (3833342E+5) 2018. 3. 9. 오전 12:44:38벌써 시간이...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제이주도 늦지 않게 주무시길! 오늘 저녁에 스토리 가능하시면 모바일로 진행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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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제이주 (7175375E+5) 2018. 3. 9. 오전 12:46:10네! 아마 전 내일도 밤 10시나 올것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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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제이주 (7175375E+5) 2018. 3. 9. 오후 10:14:25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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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제이주 (7175375E+5) 2018. 3. 9. 오후 10:33:54오늘은 다른 일 때문에 못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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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이름 없음◆sxLXDYhuYk (2268188E+5) 2018. 3. 9. 오후 10:56:41앗 나중에 뵈요 제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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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제이주 (3298812E+5) 2018. 3. 10. 오후 12:11:2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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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제이주 (5810644E+6) 2018. 3. 11. 오후 10:31:00다시 갱신. 내일이 월요일이기도해서 오늘은 일찍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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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이름 없음◆sxLXDYhuYk (8008606E+6) 2018. 3. 11. 오후 10:34:20그러고보니 내일 월요일... 제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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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이름 없음 (7840482E+5) 2018. 3. 12. 오전 1:53:50우와아악! 월요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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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이름 없음◆sxLXDYhuYk (392509E+57) 2018. 3. 12. 오전 7:16:16그러게요! 월요일 아침부터 뻐근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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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나래주임 (4503878E+5) 2018. 3. 12. 오전 8:18:41월요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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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이름 없음◆sxLXDYhuYk (1869988E+5) 2018. 3. 12. 오전 9:28:39월요닐! 아주 나빠! 피곤하니까!(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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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나래주임 (2367984E+5) 2018. 3. 12. 오후 5:38:26고릴라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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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이름 없음◆sxLXDYhuYk (1869988E+5) 2018. 3. 12. 오후 5:50:15왠일로 나래주가 자주 보이는군!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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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나래주임 (2367984E+5) 2018. 3. 12. 오후 9:09:151시까지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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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제이주 (1490919E+5) 2018. 3. 12. 오후 10:30:39갱신! 그럼 1시까지 버텨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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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나래주임 (5164055E+5) 2018. 3. 13. 오전 12:38:331시는 아니지만 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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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제이주 (5754254E+5) 2018. 3. 13. 오전 1:04:46으아! 나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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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이름 없음◆sxLXDYhuYk (0473659E+5) 2018. 3. 13. 오전 1:14:19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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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제이주 (5754254E+5) 2018. 3. 13. 오전 1:24:57레주도 앙녕
하지만 시간이 시간이라... 가볼게 -
596 나래주임 (3413883E+5) 2018. 3. 13. 오전 9:02:18오늘 11시에 보자 모두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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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제이주 (2480635E+5) 2018. 3. 13. 오후 6:42:05갱신!
11시에 나래주가 오는거구나. 기다릴게! -
598 나래주임 (8161442E+5) 2018. 3. 13. 오후 6:42:38그래!! 오늘이야말로 만나자! 스쳐가는 시건선은 이제 지긋지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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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이름 없음◆sxLXDYhuYk (7282216E+5) 2018. 3. 13. 오후 7:08:19드디어 나래가 하늘다리에서 뮤턴트를 패는걸 감상할 수 있는건가요?! 저도 기다리겠습니다! 간만에 스토리 진행이 더 탄력을 받겠는데요?!
제이주는 오늘 스토리 진행 가능하신지 여쭤볼께요! -
600 제이주 (2480635E+5) 2018. 3. 13. 오후 7:22:55가능해요! 오늘밤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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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제이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0:03:42왔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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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나래주임 (8161442E+5) 2018. 3. 13. 오후 10:38:45왔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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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제이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0:39:30어서오거라!
매우 반갑도다! -
604 이름 없음◆sxLXDYhuYk (7282216E+5) 2018. 3. 13. 오후 10:49:06음 두분다 마침 계실때 저도 왔군요! 스토리 진행 하실분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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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나래주임 (8161442E+5) 2018. 3. 13. 오후 10:57:31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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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제이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0:59:04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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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제이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0:59:35야후 진행이다(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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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이름 없음◆sxLXDYhuYk (7282216E+5) 2018. 3. 13. 오후 11:04:08정말 간만에 하는 진행이군요! 그럼... 제가 진행 레스를 가져오겠습니다! 나래주는 그동안 정주행이라도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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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챕터 2-4:하늘다리 사투, 전초전 (7282216E+5) 2018. 3. 13. 오후 11:28:02"어디까지나 통상적인 개념이지만 보통 수도권에 인접한 뮤턴트일수록 더욱 강하고 상대하기 까다롭지. 수도방위사령부를 궤멸시킨 무스펠이라던가 피난민들을 수송한 궤도 장갑차를 일격에 박살낸 타이런트 같은 놈들은 지금도 수도권 인근을 방황하고 있다. 그런 괴물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라도 디펜더즈와 헌터즈의 힘을 키울 필요가 있어. 뭐, 제바 놈들의 명령이나 받는 디펜더즈는 영못미덥긴 하지만."
해성 군이 투덜거리는 사이 나인하트 부대원 중 한명이 휴대용 통신기에 지도를 전송해주며 제이의 질문에 답하는군요.
"최근 3일동안 핏빛 메리가 목격된 장소입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곳에서 그리 멀진 않죠. 이곳을 중점적으로 수색하면서 흔적을 찾으면 될겁니다."
"아이디어 하나는 좋군. 그치만 결국 잔챙이들을 처리해야한다는건 같겠지? 이를테면... 저 앞에 서성거리는 놈들처럼말야."
그렇게 말한 해성 군이 가리킨곳엔, 전신의 피부가 벗겨진듯 붉은색의 몸뚱아리가 특징인 뮤턴트들이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그걸 본 부대원 중 한명이 질린다는 표정으로 말하는군요.
"젠장. 스프린터군요. 저놈들은 하늘다리에서 흔하게 보이는 뮤턴트 중 하납니다. 비척비척거리는 뮤턴트들과는 다르게 조깅하듯 뛰어다닐 수 있는 놈들이죠."
"그것 참 역겹군. 올때 봤던 새들도 역겨웠지만 말야."
"저놈들의 예상치못한 기습 때문에 몇몇 부대원들을 잃었습니다. 상대해야한다면 놈들과 거리를 벌리며 싸우던가, 아니면 한방한방 무거운 일격으로 때려눕혀 큰 빈틈을 만들어야해요."
"어찌됐든 저곳이 핏빛 메리 출몰 추정 장소라면 좋든 싫든 조사는 해야해. 다들 후딱 처리하고 조사를 해보자고. 단나래라고 했나? 네 방패가 저놈들에게 어디까지 통하는진 모르겠지만 위험하다 싶으면 그 방패로 밀쳐내고 뒤로 물러나. 여기까지 와서 죽는꼴 보긴 싫으니까."
해성 군이 그렇게 말하는 사이, 살아있는 존재를 감지했는지 스프린터들이 이쪽으로 돌아보고 괴성을 지르며 달려오기 시작하는군요. 확실히 옛날 영화에서 나오는것처럼 내가 먼저 인간을 씹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오는 정도는 아니지만 조깅하듯 겅중겅중 뛰는 모습은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놈들이 옵니다!"
"공격수들은 자리를 지켜! 방어군이 앞을 막아서는 사이 놈들을 친다!"
"한바탕 놀아볼까! 나인하트 부대에 영광을!"
플라즈마 병기를 든 부대원 한명이 앞으로 달려가 자세를 잡은 사이, 나머지 두 부대원도 해성 군의 명령에 따라 공격 태세를 굳혔습니다.
강해성
HP:???
부대원 A(버서커)
HP:300
부대원 B(트루퍼)
HP:150
부대원 C(인젝터)
HP:150
스프린터 A
HP:200
스프린터 B
HP:200
스프린터 C
HP:200
스프린터 D
HP:200
/간만에 하는 진행! 각자 전투 준비를 해주세요! -
610 나래 (8161442E+5) 2018. 3. 13. 오후 11:39:45뛰는 뮤턴트라....
저것보다 심한 녀석도 상대해보지 않았는가! 체리엇에 비교하면 잔챙이일 뿐이고, 새로운 나의 힘도 시도해볼 때가 왔다.
"방어태세!"
양 팔로 단단히 집어든 방패에, 푸르스름한 에너지장이 서린다. -
611 제이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46:55“수도권에 인접할수록 강하다... 수도권에 무언가 있는것인지? 아니면 사람이 많았었기 때문인가...”
제대로는 모르겠다. 하지만 일단 그렇다니.
“핏빛 메리놈은 위험한데 소형이니 찾기 힘들겠군요. 탐색도중에 이런식으로 전투도 빈번할테고.”
발견한 스프린터들을 쳐다보며 말한다.
재빠르게 다가오는 녀석들이라.
“일단 그럼 사격이 가능한 인원은 저기 녀석들의 다리를 공격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놈들의 강점은 스피드 이니 그것을 먼저 빼앗는게 전투적으로 이익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A의 다리를 항해 쏘겠습니다.”
나머지는 어떻게 할지.
내 의견을 좋게 들었을수도 회의적으로 들었을수도 있다.
일단 전투를 시작해 보자.
정조준 스킬을 사용. 그리하여 A의 다리를 조준한다.
.dice 30 100. = 30+30 -
612 제이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47:22워;;; 이게 뭐야
-
613 나래 (8161442E+5) 2018. 3. 13. 오후 11:48:54워우....
-
614 나래 (8161442E+5) 2018. 3. 13. 오후 11:48:55워우....
-
615 제이주 (5754254E+5) 2018. 3. 13. 오후 11:53:54만약 정조준도 없었으면 나는 0이 나왔을것인가...
-
616 챕터 2-4:하늘다리 사투, 전초전 (7180903E+5) 2018. 3. 14. 오전 12:04:30"자세한 건 나도 몰라. 추측만 무성할 뿐이지. 그건 그렇고 제이 말대로 다리를 노리는것도 좋은 선택이겠어. 양팔로 기어온다 쳐도 달리는것보단 느릴테지."
"알겠습니다!"
"좋아! 어디 한번 놀아볼까!"
버서커로 보이는 부대원이 플라즈마 병기를 휘둘러 제이가 발사한 총에 맞은 스프린터를 공격하는 사이, 트루퍼 부대원과 인젝터 부대원도 각각 스프린터를 하나씩 맡아 다리를 조준해 사격을 가합니다. 아, 남은 스프린터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잘 붙들어놔라! 네 방어 태세가 무너지지 않는 한 이쪽에서 신명나게 두들겨 줄 수 있으니!"
스프린터들이 나래 양의 방패에 둔탁하게 부딪히는 사이, 해성 군이 사격에 당하지 않은 스프린터에게 펀치를 날리고 있군요.
강해성
HP:???
너클 펀치:.dice 20 120. = 53
대상:스프린터 D
부대원 A(버서커)
HP:300
휘두르기:.dice 20 120. = 29
대상:스프린터 A
부대원 B(트루퍼)
HP:150
직선 사격:.dice 20 120. = 118
대상:스프린터 B
부대원 C(인젝터)
HP:150
엄호 사격:.dice 20 120. = 29
대상:스프린터 C
스프린터 A
HP:140
육탄 돌격:.dice 20 50. = 25
대상:단나래
스프린터 B
HP:200
육탄 돌격:.dice 20 50. = 21
대상:단나래
스프린터 C
HP:200
육탄 돌격:.dice 20 50. = 46
대상:단나래
스프린터 D
HP:200
육탄 돌격:.dice 20 50. = 22
대상:단나래
/나래의 방어막 수치가 어떻게 되더라...(가물가물) 뭐 괜찮겠지! 제이도 힘내라! 보정값이 있어서 데미지는 은근히 높으니까 괜찮아! -
617 제이주 (9949072E+6) 2018. 3. 14. 오전 12:06:19제이 : (부대원 B를 쳐다본다)
제이 : 엄청 잘 쏘네... -
618 제이 (9949072E+6) 2018. 3. 14. 오전 12:10:57총에 맞았음에도 전혀 놈들은 느려질 기미가 안 보였다.
놈들은 광란의 마차와 같이 달려들어 방어막에 부딪혔다.
마치 거대한 포탄이 부딪히는 느낌이 들 정도 였다.
역시 끔찍한 괴물임에 이의가 없다.
나는 다시 A를 향해 조준했다.
이미 붙어 버린 이상에야 다른 곳을 조준할 이유가 없다.
가슴을 향해 총을 겨누고 사격한다.
A를 향해
.dice 30 100. = 40+30 -
619 나래 (1405562E+5) 2018. 3. 14. 오전 12:11:41쉴드 94/100
"저는 괜찮으니까 편하게 공격해주세요!"
그래, 내가 해야할 일이 이렇듯 분명하다.
방패를 들어 누구보다 가까이 뮤턴트를 맞이하는 역할.
꽤 보람도 있는일이다.
"아, 참."
이제는 방패를 들고도 공격할 수 있다.
천천히 들어, 가장 상태가 위독해보이는 녀석에게 방패를 후려친다!
.dice 1 50. = 1 -
620 제이주 (9949072E+6) 2018. 3. 14. 오전 12:11:59우와 다갓 이거 완전 차별 아닌가요
-
621 나래 (1405562E+5) 2018. 3. 14. 오전 12:12:00oh.....
-
622 제이주 (9949072E+6) 2018. 3. 14. 오전 12:12:25...나래가 더 심하네.
-
623 챕터 2-4:하늘다리 사투, 전초전 (7180903E+5) 2018. 3. 14. 오전 12:25:25"키에억!!"
"부에노! 제대로 맞았군!"
"죽다만 놈들이! 내 도끼에 찢겨지란 말이다!!"
"그, 그래도 무리하지 마!"
제이의 사격에 스프린터의 다리가 완전히 박살나 땅에 쓰러짐과 동시에, 트루퍼 부대원의 사격이 또다른 스프린터의 다리를 부셔졌군요. 두마리의 스프린터가 바닥에 나자빠진 것과 달리, 남은 두마리는 아직 다리가 건재해보이네요.
"거기 너! 한놈은 내가 처리하겠다! 인젝터의 공격을 받은 녀석을 맡아!"
"알겠습니다!"
"제이도 다른 스프린터를 사격하고 나래는 방어에 집중해라! 다리가 부셔진만큼 공격이 좀 덜하겠지만 남은 두놈은 아직 팔팔하니까!"
해성 군이 잽싸게 명령하며 다리가 부서진 스프린터 중 한 놈의 머리를 걷어차는 사이, 버서커 부대원이 도끼날을 수직으로 세워 스프린터를 베었고 트루퍼와 인젝터 부대원도 계속해서 사격을 개시합니다. 스프린터들은 두 다리가 날아간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나래 양의 쉴드를 부수러 시도하고 있군요.
강해성
HP:???
내려차기:.dice 20 120. = 112
대상:스프린터 A
부대원 A(버서커)
HP:300
두개골 절단:.dice 20 120. = 44 +15
대상:스프린터 C
부대원 B(트루퍼)
HP:150
직선 사격:.dice 20 120. = 71
대상:스프린터 D
부대원 C(인젝터)
HP:150
엄호 사격:.dice 20 120. = 57
대상:스프린터 B
스프린터 A
HP:40
후려치기:.dice 20 50. = 24
대상:단나래
스프린터 B
HP:92
후려치기:.dice 20 50. = 44
대상:단나래
스프린터 C
HP:171
후려치기:.dice 20 50. = 35
대상:단나래
스프린터 D
HP:147
후려치기:.dice 20 50. = 27
대상:단나래
/괘, 괜찮아요! 다음에야말로 높은 값이! -
624 제이 (9949072E+6) 2018. 3. 14. 오전 12:32:29A는 강해성 사령관의 발에 짓밟혀 으스러졌다.
B가 공격을 받았지만 치명타는 아니었다.
저놈을 쓰러트리자.
그렇게 판단하고 놈의 머리를 조준했다.
.dice 30 100. = 55+30
/으으 이제 정조준은 이게 마지막... -
625 제이주 (9949072E+6) 2018. 3. 14. 오전 12:59:24나래주의 영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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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이름 없음◆sxLXDYhuYk (7180903E+5) 2018. 3. 14. 오전 1:02:27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주무시러 갔다 싶으면 저희도 킵하도록 하죠! 어차피 다음 진행 정도면 전투는 끝날거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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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제이주 (9949072E+6) 2018. 3. 14. 오전 1:10:33일단 킾해두죠...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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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나래 (1405562E+5) 2018. 3. 14. 오전 1:13:07으아아아 미안해!!!!///
쿵, 쿵, 쿵,
묵직한 타격이 쉴드 너머로 전해져 오지만 괜찮다.
아무래도 저번의 체리엇전처럼 데미지 없이 이길만한 전투가 아닐까 싶다.
"후!"
짧게 숨을 내쉬며 스프린터 C를 후려친다
.dice 1 50. = 23 -
629 이름 없음◆sxLXDYhuYk (7180903E+5) 2018. 3. 14. 오전 1:29:39앗 마침 나래주가 오셨꾼...! 일단 진행 레스만 미리 올려둘께요! 제이주가 아직 안주무셨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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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챕터 2-4:하늘다리 사투, 전초전 (7180903E+5) 2018. 3. 14. 오전 1:36:26"흥. 결국 뮤턴트는 뮤턴트인거다."
불쾌하다는 표정으로 박살난 스프린터의 머리를 발로 치워버린 해성 군이 바닥에 슥슥 신발을 문지르는 사이, 제이 군의 정조준 사격이 또다른 스프린터의 머리를 날려버립니다. 이제 남은 스프린터도 두마리 뿐이군요.
"이 정도면 낙승인데! 남은 두 놈은 내 차지다!"
"웃기는 소리! 엄연히 저 앞에 있는 가녀린 소녀 덕분라고!"
버서커 부대원이 씩 웃으며 나래 양 앞으로 달려와 플라즈마 도끼를 바닥에 내려찍자 플라즈마가 바닥을 타고 부채꼴로 흩어져 남은 스프린터들을 구워버리는군요. 그 꼴을 보며 트루퍼와 인젝터 부대원이 마무리 사격을 가합니다.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스프린터들의 시체는 또다른 작은 승리를 알리는 상징이죠.
"좋아. 일단 이놈들은 정리를 했군. 다음은 조사인가... 너무 흩어지진 말고 핏빛 메리의 흔적을 찾아라! 운이 좋다면 그 놈이 아직 여기에 있을테지."
"알겠습니다! 그럼 나인하트 부대원들이 따로 움직이도록 하죠!"
곧 부대원 3명이 어디론가로 향한 사이, 해성 군이 여러분들에게도 조사를 명령합니다.
"너희들도 수색을 시작해라. 작은 흔적이라도 좋으니 핏빛 메리의 흔적을 찾아보는거다."
/조사는... >>0에 있는 기본 다이스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값이 가장 높을수록 핏빛 메리에 근접한 결과를 가져올지도?
물론, 주무실거라면 한숨 자고 나서 느긋하게 올려주시면 됩니다! 저도 2시쯤에 잘거라서요! -
631 제이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09:43큰 피해 없이 다 잡아 다행이다. 하지만 입밖으로 말하진 않는다.
이 발언은 긴장을 풀게 하는 계기가 되어 사고를 일으킬수 있으니까.
핏빛 메리의 흔적을 찾으면 된다.
“어떤 흔적이 놈의 흔적으로 특정되기 좋습니까?”
예를 들면 혈흔 같은 발자취를 남기거나 혈흔이 강하게 풍기거나 하려나.
일단 주변을 찾아보며 찾는 방법을 물어본다.
.dice 1 100. = 87 -
632 제이주 (9949072E+6) 2018. 3. 14. 오후 10:10:04예아스! 이번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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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제이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0:18:33갱신!
새로고침하면서 계속 있었다구! -
634 이름 없음◆sxLXDYhuYk (785358E+56) 2018. 3. 15. 오후 10:24:11앗 제이주 반가워요! 오늘은 11시쯤에 스토리 진행을 하겠습니다! 씻고 다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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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제이주 (1860649E+5) 2018. 3. 15. 오후 11:08:11오호홍 조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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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이름 없음◆sxLXDYhuYk (8783574E+5) 2018. 3. 15. 오후 11:19:29어흑 이제 왔습니다! 제가 진행레스를 올리면 되는거군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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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챕터 2-4:하늘다리 사투, 전초전 (8783574E+5) 2018. 3. 15. 오후 11:35:14"좋은 질문이다. 핏빛 메리의 흔적이라면 역시 끈적이는 핏방울이 남아있는 손톱으로 긁어낸 흔적이지. 이를테면, 저기 네 앞에 있는 표지판에 있는것처럼."
그렇게 말한 해성 군이 가리킨 곳엔,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에 남겨진 손톱으로 긁은듯한 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끈적이는 핏방울이 맺혀있는건 덤이죠."
"거기, 인젝터 부대원. 이 흔적을 확인해봐라. 대탈출 당시 남겨진 흔적치곤 너무 깔끔하단 말이지."
"알겠습니다!"
인젝터 부대원이 제이 군이 발견한 자국에 다가와 인젝터 건으로 혈액을 채취하고 확인 작업을 하는 사이, 버서커 부대원과 트루퍼 부대원도 보고를 하러 왔습니다.
"사령관님! 근처에서 여성의 울음소리가 들리는거 같습니다!"
"확실한가?"
"네! 여기 이녀석도 들었거든요. 그치?"
"맞습니다! 거기다가 뭔가를 날카로운 칼로 긁는듯한 기분나쁜 소리도 들리구요! 분명 핏빛 메리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령관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혈액 중 뮤턴트 바이러스 수치 125%... 이건 명백히 뮤턴트의 혈액입니다! 그것도 치사량을 한참 넘겼어요. 이정도면 돌연변이 수준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군... 다들 경계를 늦추지 마라. 지금보다 더욱 경계를 강화하고, 언제든 공격할 자세를 취하도록. 너희 둘은 그 소리를 들은 장소로 안내해라."
"네!"
그렇게 말한 해성 군이 잔뜩 긴장한 채로 두 부대원을 따라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
638 제이 (0307753E+5) 2018. 3. 16. 오전 12:19:15메리는 피를 흘리고 손톱 자국을 내는건가.
마치 짐승의 영역표시가 절로 생각나는 방식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흔적을 찾았다.
놈이 발견하기전 우리가 찾아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지휘에는 불만이 없는수준이 아니라 매우 좋다고 생각했다.
“알겠습니다.”
이제 곧 놈을 만난다. 어떤 위험이 될지... -
639 챕터 2-4:하늘다리 사투, 전초전 (6726978E+5) 2018. 3. 16. 오전 12:38:59해성 군을 필두로 하늘다리 바깥의 지옥도를 거닐던 사람들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성의 낮은 울음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령관님...! 이 소립니다."
"쉿. 알고 있다. 거기다가 이 소음... 작긴 하지만 분명 뭔가를 긁는 소리로군."
그렇게 말한 해성 군이 사주경계를 하며 앞으로 나아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늘어붙은 피로 얼룩진 기다란 소톱(그것은 마치 짐승과도 같았죠!)으로 바닥에 앉아 무의식중에 긁으며 울음소리를 내는 여성형 뮤턴트가 보였습니다. 분명 핏빛 메리일테죠.
"과연... 소문대로 핏빛 메리가 분명하군. 다들 준비는 되었나?"
/으아아 일이 생겨서 이만 가볼께요...!! 미안합니다! -
640 제이주 (0307753E+5) 2018. 3. 16. 오전 12:57:52저도 그럼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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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제이 (3881054E+5) 2018. 3. 16. 오후 10:27:15메리가 분명하다- 싶을정도의 모습이었다.
다들 확신할 정도였다.
그녀석을 향해 총을 겨누고는 작게 말했다.
“명령하면 곧바로 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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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제이주 (3944183E+5) 2018. 3. 18. 오후 12:20:05갱신.
하루종일 아무도 없었다니? -
643 이름 없음◆sxLXDYhuYk (2284103E+5) 2018. 3. 18. 오후 12:46:44머리가 지끈거려서 하루죙일 누워있었기 때문이죠...(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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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제이주 (3944183E+5) 2018. 3. 18. 오후 1:53:51아이고 이런...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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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이름 없음◆sxLXDYhuYk (7641643E+5) 2018. 3. 18. 오후 5:05:08아무래도 병원을 내일 갔다 와야할거 같네요... 이상하리만치 아픈거 같아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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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제이주 (3944183E+5) 2018. 3. 18. 오후 7:46:18어서 갔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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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제이주 (8734297E+5) 2018. 3. 19. 오후 7:45:21갱신. 레주는 병원 잘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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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이름 없음◆sxLXDYhuYk (25181E+50) 2018. 3. 20. 오전 6:47:32조금 늦었긴 했지만...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별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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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제이주 (3569337E+6) 2018. 3. 20. 오후 9:48:17갱신! 괜찮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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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이름 없음◆sxLXDYhuYk (7828108E+5) 2018. 3. 20. 오후 10:08:45그러게 말이에요...! 피곤하니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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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제이주 (3569337E+6) 2018. 3. 20. 오후 11:26:20잘가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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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제이주 (4635908E+5) 2018. 3. 21. 오후 7:52:1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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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이름 없음◆sxLXDYhuYk (1521507E+5) 2018. 3. 21. 오후 8:50:46갱신...! 지금 밖엔 눈비가 오고 있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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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제이주 (4635908E+5) 2018. 3. 21. 오후 10:14:46재갱! 갑자기 다시 추워지네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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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이름 없음◆sxLXDYhuYk (4282067E+6) 2018. 3. 21. 오후 10:19:16그러게요... 이제 좀 따뜻해지나 싶었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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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제이주 (4635908E+5) 2018. 3. 21. 오후 10:40:07좋아!
집에틀어 박히기 좋으니 여기에 더 상주! -
657 이름 없음◆sxLXDYhuYk (9342885E+5) 2018. 3. 21. 오후 10:48:55그건 그거대로 더 좋군요! 그럼 저는... 피곤해서 이만 가겠습니다! 아무튼 빨리 이 죽일놈의 피로가 없어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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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제이주 (4635908E+5) 2018. 3. 21. 오후 10:54:51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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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제이주 (7017316E+5) 2018. 3. 22. 오후 5:10:37갱신!
지금 잠깐 있다가 갑니다! -
660 제이주 (6375071E+6) 2018. 3. 23. 오후 6:57:31둥실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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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제이주 (3119822E+5) 2018. 3. 24. 오후 5:03:4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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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이름 없음◆sxLXDYhuYk (0831014E+5) 2018. 3. 24. 오후 5:19:25으 요새 너무 바빠서 접속이 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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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제이주 (3119822E+5) 2018. 3. 24. 오후 5:30:05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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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이름 없음◆sxLXDYhuYk (0831014E+5) 2018. 3. 24. 오후 5:39:35반가워요 제이주! 오늘 저녁은... 진짜로 스토리 진행을 하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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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제이주 (3119822E+5) 2018. 3. 24. 오후 5:57:03기대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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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제이주 (3119822E+5) 2018. 3. 24. 오후 10:12:02으음...(.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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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이름 없음◆sxLXDYhuYk (0831014E+5) 2018. 3. 24. 오후 10:27:30휴 이제 일이 끝나서 좀 한가해졌네요... 어디, 스토리에 참가하시겠나요 제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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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제이주 (3119822E+5) 2018. 3. 24. 오후 10:52:58아잇 오셨군요! 전 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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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이름 없음◆sxLXDYhuYk (0313857E+5) 2018. 3. 24. 오후 11:03:09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금방 진행레스를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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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챕터 2-4:하늘다리 사투, 전초전 (0313857E+5) 2018. 3. 24. 오후 11:23:42"좋아. 그럼 간다! 핏빛 메리에게 잡히지 말도록!"
해성 군의 지시를 시작으로, 핏빛 메리와의 교전이 시작되었군요. 자신에게 다가오는 생존자들을 본 핏빛 메리가 으르렁거리며 서서히 일어서는 순간, 해성 군이 외칩니다.
"제이를 비롯한 원거리 공격수들은 사격을 개시해라! 버서커 부대원은 핏빛 메리가 달려드는 순간 플라즈마를 방출시켜 발을 묶어라!"
"네!"
"좋아! 후딱 처리하고 돌아가자고!"
곧 트루퍼와 인젝터 부대원이 사격을 가하고, 핏빛 메리가 비명을 지르며 달려들자 버서커 부대원이 플라즈마를 방출시키며 도끼로 지면을 내리찍어 핏빛 메리의 움직임을 막는군요.
/간만에 다이스 없이 가보겠습니다! -
671 제이 (3119822E+5) 2018. 3. 24. 오후 11:33:40“알겠습니다.”
하고 응답한후 매우 공격적이게 사격을 시작했다.
매우 공격적인, 즉 머리를 겨눠 방아쇠를 당긴다.
머리는 거의 대부분의 생명체의 약점이다.
맞고 멀쩡하기는 어려울거다. -
672 챕터 2-4:하늘다리 사투, 전초전 (0313857E+5) 2018. 3. 24. 오후 11:58:45"키에에에!!"
제이와 부대원들의 연이은 사격에 머리의 반쪽이 날아갔음에도 핏빛 메리는 비명을 지르며 버서커 부대원을 향해 날카로운 손톱을 휘두르네요. 까각하는 금속음과 함께 버서커 부대원의 갑옷에 흠집이 나자 버서커 부대원이 질린듯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어쿠! 끈질기기 짝이없구만...! 그렇지만 그 꼴이 되었으면 조금은 얌전히 있으라고!"
"그럴 필요도 없다. 곧 핏빛 메리는 끝장이 날테니."
반격을 가하려는 버서커 부대원을 제지하며 해성 군이 말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핏빛 메리가 비틀거리며 손을 휘적이더니 이내 픽 쓰러져버리는군요."
"흠, 별 문제 없이 해결했구만."
"생각한 것 이상으로 쉽게 끝난거같긴 하지만... 복잡해지는것보단 낫죠."
"그렇겠지. 그럼 슬슬 돌아가자."
해성 군이 의수를 몇번 점검하고나서 발걸음을 하늘다리로 옮깁니다. 어쨌든간에 이제 핏빛 메리의 울음소리가 들릴 일은 없겠군요.
/으으 눈이 자꾸 감기네요... 미안하지만 이쯤에서 끊을 수 있을까요 제이주? -
673 제이주 (4993834E+5) 2018. 3. 25. 오전 12:03:19앗 피곤하시다면..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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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제이주 (4993834E+5) 2018. 3. 25. 오후 4:44:26떠올리기 두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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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제이주 (4993834E+5) 2018. 3. 25. 오후 7:57:35으음... 레주. 안타깝지만 저는 시트를 내리겠습니다.
지금껏 레주가 되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스레에 참가해서 돌릴수 있었기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잘 나지 않는 시간 들여 이 스레를 굴려주셔서 감사했고... 저 또한 재밌었습니다. -
676 나래 (957871E+57) 2018. 3. 29. 오전 11:06:47뿅뿅 하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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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제이주 (0396353E+5) 2018. 3. 29. 오후 10:27:30나래주가 왔었네.
일단 레주가... 말 남기진 않나 오고있긴 한데.
가더라도 레주 말정도는 듣고 가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