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400874> [All/좀비 아포칼립스/시리어스]Pandemic Survival - 시트 스레 (146)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2018. 1. 31. 오후 9:14:24 - 2018. 2. 19. 오전 1:32:12
-
0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2427744E+5) 2018. 1. 31. 오후 9:14:24가까운 근미래, 인류의 기술은 고도로 발달되었고 그중에서도 가장 두각을 보인것은 생물공학이였습니다.
특히 인간의 유전자를 조작해 여러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인 '교잡배아'가 보편화되어 수많은 환자들의 목숨을 구했고 이는 곧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조해내 인류로 하여금 이 연구를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곧 교잡배아 연구의 성과 공유 및 공동개발을 통한 기술의 진보를 목적으로 한 '제바(GEBA)'가 설립되었고 교잡배아의 연구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편에선 교잡배아의 연구가 비윤리적이고 이로 인해 벌어질 끔찍한 재앙을 야기할 수 있다는 논조로 반대 의사를 내비쳤고 일부 국가에서 이를 받아들여 제바에서 탈퇴하거나 제바 소속 국가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는 등 사회 혼란이 가중됩니다.
그러던 2121년 6월, 세계 각지에서 아웃브레이크가 일어나게 됩니다. 단순한 질병의 세계적 전파였으면 별다른 이슈가 되지 않았겠지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 살아있는 모든것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을 가하고, 변이된 생물체들이 사람을 습격하는 끔찍한 아웃브레이크였습니다.
통칭 '뮤턴트 바이러스'라 불리는 이 바이러스에 의해 전세계가 아웃브레이크에 휩쓸리고 불과 5년만에, 전세계 인구 중 약 80&가 사망하거나 뮤턴트로 변이되어 대다수의 국가는 국가 기능 태반을 상실하고 맙니다.
이 사태는 살아남은 생존자들에 의해 '판데믹 사태'라 불리게 되었고, 인류는 사실상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한편, 살아남은 사람들 사이에선 '무리한 교잡배아 연구로 인해 뮤턴트 바이러스가 생겨났다.'라는 소문이 퍼졌고 이로 인해 제바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진 생존자 일부가 뮤턴트 절멸과 교잡배아 연구 중단, 뮤턴트 발생의 원인 규명을 요구하며 무장 단체 '헌터즈'를 결성, 판데믹 사태 피해자들과 제바에 반감을 지닌 이들을 대거 영입해 빠른 속도로 세력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그러는 사이, 제바는 판데믹 사태 이후 국가 기능을 상실한 국가들로부터 주요 기능을 이전받았고 사실상 국가 연합체로 거듭나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규합, 뮤턴트 사태를 종결시키기 위한 투쟁을 벌이기로 선언하고 대뮤턴트 특수부대 '디펜더즈'를 결성하게 됩니다.
누군가는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는 진실을 찾기 위해, 누군가는 평화로웠던 과거로 되돌아가기 위해, 누군가는 복수를 위해...
각자의 사명을 품은 사람들이 판데믹 사태가 휩쓴 지옥을 해쳐나갑니다.
당신은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1 알아두면 좋은 세계관 설정 (2427744E+5) 2018. 1. 31. 오후 9:16:37교잡배아
교잡배아는 본디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온갖 불치병 및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입니다.
인간의 유전자를 직접 조작해 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는다는 다소 과격한 발상에서 시작된 이 기술로 인해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대다수의 질병들의 치료법이 되었고 생명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다만 현재는 판데믹 사태 이후 이렇다 할 직접적인 연구는 없는 상황입니다. 관련자들이 거의 다 죽어버렸거든요.
뮤턴트 바이러스
뮤턴트 바이러스는 2121년 6월 갑작스럽게 전 세계를 휩쓴 바이러스입니다.
발생한 원인도, 치료제도 미처 개발되기 전에 전 세계에 퍼진 이 바이러스는 감염 자체로는 별다른 문제점이 없으나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로 죽은 생물들은 모두 죽음에서 되살아나 '뮤턴트'가 되어 사람을 습격하고 다시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악순환을 반복시킵니다.
현재 제바에선 공식적으로 '뮤턴트 바이러스'는 교잡배아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성명을 냈지만 헌터즈 쪽에선 이를 믿지 않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뮤턴트
뮤턴트는 '뮤턴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가 되살아난 생물체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들은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 적대적이며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나서 어떠한 경로로든 사망하게 되면 24시간 이내로 되살아나 뮤턴트 바이러스를 다른 생물체들에게 퍼트립니다. 순수하게 되살아난 시체를 본능만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끔찍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가 하면 심지어 무기물과 유기물이 합쳐진 생물병기도 존재한다는 출처 없는 소문이 돌고 있기에 생존자들에겐 공포의 대상입니다. 불과 며칠전만 하더라도 무용담을 주고받던 전우나 가족, 이웃들을 적으로 만들어 버리니까요.
한가지 다행인 점이 있다면 감염 자체로는 별다른 해악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죽지만 않으면 뮤턴트가 될 일이 없다는거죠.
제바(GEBA)
제바는 원래 교잡배아 연구의 공동개발 및 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술 협회였지만, 판데믹 사태 이후 국가 기능을 상실한 국가들의 주요 기능을 이전 받아 국가 연합체로 크게 성장하게 됩니다.
이들은 살아남은 생존자 구출 및 뮤턴트 박멸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아직 국가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몇몇 나라들을 중심으로 뮤턴트와의 기나긴 싸움을 시작했으며 그 중심엔 대뮤턴트 특수부대 '디펜더즈'가 있습니다.
국가 조직 태반이 무너진 상황에서 그나마 제대로 된 국가의 기능을 가진 공동체라 할 수 있기에 생존자들은 대개 제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몇몇 생존자 및 헌터즈는 제바의 무리한 교잡배아가 뮤턴트 바이러스의 원인이라 믿고 있습니다. 물론 명확한 증거가 없기에 현재로선 그저 추측의 영역이지만요.
디펜더즈
제바에 소속된 대뮤턴트 특수부대인 디펜더즈는 판데믹 사태 이후 제바가 그나마 피해가 덜한 몇몇 국가들에게 대뮤턴트 전문 특수부대의 창설을 요청한 결과 탄생한 특수부대입니다.
이들은 지옥도가 되어버린 전세계 곳곳에 파견되어 뮤턴트를 없애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구출해 안전한 장소(비록 완벽하게 안전한 곳은 없지만요)로 보내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생존자를 구하고 뮤턴트를 없애 평화를 되찾는다.'가 이들의 목표인데다가 제바로부터 직접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만큼 엄격한 훈련을 받은 요원들을 중심으로 이들에게 구출된 생존자 중 자원자에 한정해 다시 훈련을 시키는 식으로 구성원을 늘려나갑니다.
비록 제바에 소속되어 있다는 이유로 인해 제바에 반감을 가진 생존자들, 특히 헌터즈에겐 언제 제바의 개가 될지 모를 못믿을 녀석들이란 손가락질을 받곤 하지만, 지옥같은 현 상황에서도 고결한 목적을 잃지 않고 목숨을 바쳐 투쟁을 벌이는 이들의 모습은 분명 존중받을만합니다.
헌터즈
헌터즈는 판데믹 사태 이후 제바의 교잡배아가 뮤턴트 바이러스의 원인이라고 믿게 된 사람들 및 판데믹 사태의 생존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무장단체입니다. 쉽게 말하다면 레지스탕스나 시민군 정도라 할 수 있죠.
이들의 목적은 뮤턴트 절멸과 더불어 교잡배아 연구의 전면 중단 및 판데믹 사태의 원인 규명이며 그렇기에 이들은 제바에 대해선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냅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제바는 악의 축이나 다름없거든요.
제바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는 디펜더즈에 비하면 형편없을지 모르지만, 이들 또한 제바의 보급품을 노략하거나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개발을 통한 무기와 전술을 가졌으며 구성원들의 수 또한 소수 정예라 할 수 있는 디펜더즈에 비하면 지원자의 수는 부족한 적이 없답니다. 물론, 이들 중 소수만이 역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실적을 내지만요.
디펜더즈에 대해선 썩 믿을만한 놈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들 또한 적대하는 부류가 있는가하면 '그래도 이들은 일단 뮤턴트 절멸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다.'라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대립 대신 최소한의 협동과 교류를 주장하는 부류도 있습니다. 애초에 민간인들로 구성된만큼 제대로 된 의견통일이 어렵다는게 이들의 단점이지만, '판데믹 사태의 직접적인 피해자'라는 이들의 입장 덕분에 종종 생존자들에게서 반사 이익을 얻곤 합니다.
생존자
판데믹 사태가 벌어진지 5년이 흐른 지금, 전 세계의 인구 중 80%가 사망하거나 뮤턴트가 되었지만 나머지 20%는 이 지옥 같은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뮤턴트와의 사투를 벌이며 하루하루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거의 대다수의 생존자는 제바가 파견한 디펜더즈의 지원을 받아 비교적 안전이 보장된 난민촌에서 살거나 아니면 헌터즈에 소속되어 그들과 뜻을 함께하는 시민군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 둘 중 어느 곳에서도 소속되지 않은 생존자는 존재합니다만, 그 수는 극소수일뿐이죠.
대부분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투쟁을 벌이고는 있지만, 이들중엔 가혹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미쳐버리거나 오히려 적극적으로 살인 및 약탈을 벌이는 무법자로 타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이들의 말로는 대개 뮤턴트가 되거나 디펜더즈, 헌터즈에게 소탕되거나 둘중 하나지만요.
요원
디펜더즈와 헌터즈에 속한 사람들이 모두 생존자인건 아닙니다. 당신이 두 조직중 어디에 속해있든간에, 비교적 멀끔한 차림새에 다른 사람들을 조사하는듯한 날카로운 분위기의 사람을 발견했다면, 그 사람은 제바에서 파견된 요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이 파견된 목적은 일단 공통적으론 '생존자의 수 확인 및 뮤턴트 소탕의 진척도 보고'지만, 그들 중엔 디펜더즈와 함께 진심으로 난민을 돕고자하는 자들도 있고 반대로 제바에 대한 의혹을 떨치지 못해 헌터즈로 전향하는 자들도 있지요.
상황이 상황인만큼 제바에서 이들을 직접 관리하지는 못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장점이 되어 요원들이 벌이는 활동에 대해 제바는 별다른 간섭을 하질 못합니다. 이는 개개인의 성향이 너무나도 다른 요원들에게 있어선 이득이죠. -
2 역할군에 대한 설명 (2427744E+5) 2018. 1. 31. 오후 9:17:57판데믹 사태 이후 인류의 수는 크게 줄어들었고 뮤턴트의 수는 현격히 인류를 압도하고 있는만큼 무작정 싸우는걸론 그저 뮤턴트의 수만 늘리는 꼴입니다.
탱크나 비행기 같은 중병기도 대다수가 사용할 수 없게된 상황인만큼 철저히 인간의 전술에 의지할 수 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뮤턴트 섬멸에 투입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역할을 나누어 그 역할에 충실하도록 훈련 받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역할군'이라 명칭된 훈련 교범이죠.
제바에서 규정한만큼 디펜더즈를 중심으로 퍼진 교범이지만 의외로 헌터즈 쪽에서도 이 교범을 준수하고 있는데 아마 이들도 무작정 싸우는걸론 죽도 밥도 안된다는걸 안 모양입니다. 제 아무리 제바가 미워도 죽으면 아무 쓸모 없으니까요.
역할군은 크게 방어, 근거리 공격, 원거리 공격, 지원의 4가지로 나뉘며 이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어
만약 누군가에게 뮤턴트와의 전투에서 선봉에 서달라고 한다면 아마 당신은 미친놈 소리를 듣기 딱 좋을겁니다. 하지만 이들의 존재를 안다면 오히려 당신은 당신을 미친놈 취급한 사람들을 역으로 비웃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들은 공포스러운 뮤턴트와의 전투가 벌어지면 즉시 선봉에 서서 뮤턴트의 공세를 막아내는것을 주 임무로 삼는 방어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얼핏 뮤턴트의 공세에 그대로 노출되는만큼 무의미한 자살행위가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그런만큼 이들 또한 두꺼운 중장갑으로 방어도를 높히고 무력하게 방어만 하다 당하지 않도록 아군이 우세할땐 적극적으로 공세에 가담하도록 훈련받고 있지요.
물론 뮤턴트의 공세가 높아지면 이들 또한 무너져 내리겠지만, 자신들의 죽음은 곧 다른 팀원들의 죽음과도 같기에 이들은 사력을 다해 아군을 수호하는 역할에 충실하며 이들의 묵묵한 방어는 아군들에겐 믿음직한 수호방패나 다름없습니다.
디펜더즈에선 양손에 방패형 파일벙커를 장비한 '쉴더'를, 헌터즈에선 플라즈마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는 거대한 도끼를 다루는 '버서커'를 방어군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근거리 공격
썩은 시체들을 수도 없이 보고, 사람이였던 변이된 괴물들과 싸우고, 지인들은 눈앞에서 뼈와 살이 분리되는 이 절망적인 상황에 굴하지 않고 무기를 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그중에서도 근접전에서 직접 뮤턴트를 박살내 자신들의 갈 곳 없는 분노와 증오심을 해소하곤 하죠.
뮤턴트를 상대로 근접전을 벌이는건 얼핏 미친 소리처럼 들릴 수 있지만, 화기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 이들의 전략적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 무엇보다, 눈 앞에서 뮤턴트를 도륙낸다는 이점이 있어서 지원자도 많죠.
물론 무작정 뮤턴트에게 달려들었다가 역으로 도륙나는 자들도 많지만, 바로 그것이 숙련자와 비숙련자를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죠. 숙련된 근거리 투사는 일격으로 수십마리의 뮤턴트를 쓸어버리는것도 가능합니다.
디펜더즈에선 창을 사용한 중거리 공격에 능한 '스피어맨'을, 헌터즈에선 일격일탈을 장기로 하는 '어새신'을 근거리 공격군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원거리 공격
흔히 좀비 아포칼립스 작품에서 각종 화기로 좀비들을 쓸어버리는건 일종의 로망이라 할 수 있지만, 상대는 총기로는 쉽게 쓰러트릴 수 없는 뮤턴트일뿐더러 판데믹 사태 이후 화기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현 상황은 이들에게 있어선 상당한 난관이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이런건 눈앞에 닥친 뮤턴트의 위협에 비하면 별 거 아닌 문제죠.
다른 역할군들에 비해 원거리 공격군이 가진 이점이라면 아무래도 무기의 다양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화기라는것이 특정한 총을 규정하지 않은만큼 돌격소총, 산탄총, 기관단총처럼 중화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총들을 자유롭게 쓸 수 있거든요. 물론 이들의 진가는 단순히 무장의 자유도가 높은것 그 이상입니다.
화려한 사격술로 아군을 보조하는가 하면 다채로운 함정을 설치하고 지원 폭격을 요청해 한방에 뮤턴트들을 쓸어버리고 여유롭게 담배를 꼬나무는 이들의 모습은 생존자들 사이에선 일종의 로망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디펜더즈에선 각종 탄약과 난사 기술이 특징인 '트루퍼'를, 헌터즈에선 다양한 함정으로 뮤턴트의 발목을 묶고 일발필중을 노리는 '트래퍼'를 원거리 공격군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원
예나 지금이나 전쟁은 단순히 힘만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전사들 이외에도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자들이 있어야하죠.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이 역할은 공병, 의무병 같은 비전투병들이 대신했지만, 판데믹 사태 이후 사람이 아닌 뮤턴트들과 맞서 싸우는 것으로 전쟁의 개념이 변함에 따라 이 역할도 커다란 변화가 있게 됩니다.
간단한 응급처치에서 시작해 신체능력 강화, 서포트용 기계를 통한 지원을 통틀어 빈사상태에 놓인 동료를 되살리거나 뮤턴트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역장을 만드는 등 이들의 능력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합니다. 떨어지는 본인의 전투력을 서포트로 극복하는 셈이죠.
디펜더즈에선 제바에서 개발한 특수무기 인젝터 건을 사용해 직접적인 치유 능력에 특화된 '컴뱃 메딕'을, 헌터즈에선 쌍권총과 지원용 포탑을 통한 공격적인 지원 능력에 특화된 '엔지니어'를 지원군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3 직업에 관한 설명 (2427744E+5) 2018. 1. 31. 오후 9:21:21판데믹 사태 이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직업들은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물론 그중 일부는 여전히 살아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별 의미는 없죠.
그 대신, 역할군으로 나뉘는 8개의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나 뮤턴트와의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가진것이 없는 생존자든, 제바에서 파견된 요원이든간에 살아남기 위해 무기를 들었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지 직업간의 신분차별 같은건 없지요.
디펜더즈와 헌터즈 양쪽 모두 역할군은 충실하게 따르고 있지만 직업에 있어선 큰 차이를 보입니다. 때문에 같은 역할군이라도 뮤턴트에 대한 대응책은 다를 수 밖에 없죠. 이는 양 측이 함께 진행하는 공동 작전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직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어 - 쉴더(디펜더즈)
"우리들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다! 용기와 영광을!"
디펜더즈에 속한 생존자들이라면 전신을 중장갑으로 무장하고 양손에 파일벙커가 결합된 방패를 착용한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쉴더라고 불리는 사람들이며 디펜더즈가 자랑하는 굳건한 방패입니다.
쉴더라는 이름은 이들이 착용한 특수한 진압방패에서 유래했습니다. 제바에서 개발한 신무기중 하나인 이 방패는 개인용 진압방패에서 뮤턴트를 상대하기 위해 공격용으로도 쓸 수 있는 파일벙커를 결합한 독특한 무기입니다. 내구도가 단단한 덕분에 단순한 후려치기만으로도 충분한 위력을 내는데다가 파일벙커를 발사하기라도 하면 어지간한 뮤턴트들은 순식간에 박살내버리죠.
이런 독특한 무기를 엄격한 훈련으로 숙달시킨 이들은 '인류의 마지막 수호자'라는 자신들의 위치에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만큼 꺾이지 않는 신념으로 뮤턴트들의 공세를 막아내고 반격을 가해 전우들을 승리로 이끌어줍니다. 그만큼 고결한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건 두말할 여지도 없지요.
방어 - 버서커(헌터즈)
"뮤턴트 놈들을 압도하며 전장을 누비는게 우리들 버서커의 장기지. 멍청한 방패놈들하곤 다르다고?"
어지간한 사람들은 쉽게 들지도 못하는 거대한 도끼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뮤턴트들을 압도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뮤턴트들이 우글거리는 곳으로 뛰어들어 미친듯이 무기를 휘두르며 날뛰는 이들을 생존자들은 옛 광전사들의 이름을 따서 '버서커'라 부르며 두려워하고 있지요. 확실히 제정신은 아닌거 같지만, 그만큼 유능하고 거침없는 친구들입니다.
이들이 다루는 도끼는 원래 각종 금속을 절단하는데 쓰이던 공구였습니다. 그러나 판데믹 사태 발생 이후, 이 공구가 무기로서도 훌륭히 쓰일 수 있음이 재발견되어 사람이 다룰 수 있도록 헌터즈의 공학자들에 의해 재설계되고 헌터즈를 중심으로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형태에 따라 버디슈, 폴암 형태도 존재하는 이 도끼는 고열의 플라즈마를 방출하는 식으로 넓은 범위의 뮤턴트들을 공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방어군으로 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쉴더에 비해 더욱 공격적으로 뮤턴트를 상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근거리 공격 - 스피어맨(디펜더즈)
"창이 구식이라고 누가 그러지? 예로부터 창은 훌륭한 대화수단이였다고. 사람이든, 뮤턴트든 그 사실은 변하지 않아."
인류가 석기를 쓸때부터 창은 칼이나 도끼보다 긴 사정거리를 살린 더욱 효율적인 무기로 손꼽혔습니다. 그리고 이는 사람이 아닌 뮤턴트를 상대할때도 변함없이 입증되는 사실이죠. 스피어맨은 이 사실을 누구보다도 확신하며 뮤턴트와의 전투에 임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사용하는 창은 평범한 외날창에서 나기나타로도 불리는 양날창까지 다양하며 고압전류를 흐르게 해 내부에서부터 뮤턴트를 파괴해버립니다. 상황에 따라선 투창 및 창을 활용한 체술도 구사할 수 있죠. 뮤턴트와의 전투가 한창일때 하늘 높이 점프해 뮤턴트들을 급습하는 이들의 묘기와도 같은 전투를 지켜보는것만큼 속시원한 광경도 없다고 생존자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스피어맨의 훈련 교범엔 무엇보다도 '용기'를 중시하라고 적혀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뮤턴트와 마주섰다가 일순간 두려움에 지배되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넌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그러니 용기를 잃지 않는 한, 스피어맨들은 몇번이고 전투에서 자신들의 활약을 증명할 것입니다.
근거리 공격 - 어새신(헌터즈)
"뮤턴트가 감정을 못느끼는건 정말 다행이야. 어둠속에서 하나하나 죽어가는 상황에 처하면 정말 괴로울테니말야."
뮤턴트와의 전투가 격화될수록, 생존자들 사이에선 기묘한 소문이 퍼졌습니다. 그림자 속에 몸을 숨기고 순식간에 강력한 뮤턴트들을 쓰러트린 뒤 연기처럼 사라지는 자들에 관한 소문이죠. 그러나 이는 소문도 뭣도 아닌 엄연한 사실입니다. 헌터즈에 소속된 일류 암살자들인 '어새신'이 그 주인공이니까요.
암살자라 하면 흔히 스파이나 닌자같은 부류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뭐, 헌터즈의 어새신들도 그런 쪽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이들의 신출귀몰한 전투법은 확실히 그쪽을 떠올리게 할테죠. 이들은 쌍검을 다루며 급소를 노린 강력한 공격으로 뮤턴트의 뼈와 살을 찢어버립니다. 위기에 처하면 연막탄을 터트리거나 위장을 통해 몸을 숨기기도 하구요. 일생을 훈련에 바친 이들의 일격은 아주 치명적입니다.
이들은 원래 헌터즈가 규정한 법을 어긴 자들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지금도 그 역할을 심심찮게 벌이지만, 그런 면모는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알려져서 좋을 것도 없고 지금은 뮤턴트 섬멸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태생이 태생인만큼, 용기보다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승리를 추구하는 과격한 성향을 띄고 있는지라 스피어맨들과의 사이는 썩 좋지 않습니다.
원거리 공격 - 트루퍼(디펜더즈)
"내가 쏜 총알에 뮤턴트가 쓰러지는것만큼 상쾌한 광경도 없지. 그래서 내가 총에 푹 빠진걸지도 모르겠어."
총으로는 쉽게 쓰러지지 않는 뮤턴트에 맞서 총을 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바가 제작 및 개량한 총기들을 통한 강력한 화망을 퍼붓는 이들은 '트루퍼'라고 불리며 정규군도 해내지 못했던 어려운 일들을 종종 해내곤 합니다. 그만큼 이들의 사격술도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죠.
왜 굳이 적지 않은 시간과 돈을 다시 투자해 정규군의 제식과 전술이 아닌 새로운 길을 제바가 선택했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지만, 사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답은 금방 나오죠. 판데믹 사태 당시 뮤턴트에 맞서 분전하던 정규군들은 거의 다 전사했고 제바에선 이를 당시 제식과 전술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 제바에 속한 연방 국가들을 설득해 재편성을 하게 된겁니다. 이는 어찌보면 전사한 옛 정규군들을 모욕하는 발언이나 다름없어서 당시에도 꽤 논란이 많았었습니다만, 트루퍼의 활약이 커짐에 따라 금방 수그러들었죠.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한 트루퍼는 중화기나 저격총(이쪽은 쌍권총과 더불어 헌터즈에서 이미 요긴하게 써먹고 있답니다.)을 제외한 대부분의 총기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수부대와도 같은 강함과 뛰어난 범용성을 가졌습니다. 거기다가 이들이 제바에서 사용허가를 받고 사용하는 각종 특수탄들과 이를 활용한 화려한 사격술은 차갑게 굳어버린 뮤턴트의 심장을 뚫고 뇌를 박살내죠. 때문에 생존자들에게서 이들은 '죽음의 천사'들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 별명은 전형적으로 뮤턴트에게만 통용되는 별명이구요.
원거리 공격 - 트랩퍼(헌터즈)
"일발필중, 원샷원킬은 우리를 가리키는 말이지. 함정과 저격총이라... 이거 완전 뮤턴트 사냥꾼이잖아? 안그래?"
트랩퍼의 기원은 판데믹 사태 당시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뮤턴트의 끔찍한 공세에 정규군들이 무너지고 무력하게 죽어가던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자신들 나름대로 뮤턴트들과 맞서 싸우게 되었고 당연히 전면전보단 각종 수제 부비트랩이나 재래식 함정을 동원한 게릴라 전술을 사용하게 되었죠. 후에 헌터즈가 설립되고 나서 이 생존자들의 대부분이 헌터즈에 흡수되어 자연스럽게 함정의 전문가로 불리는 트랩퍼의 먼 조상이 된 건 어찌보면 필연이였을지도 모릅니다.
각종 수제 부비트랩이나 폭탄을 던져대거나 뮤턴트를 꾸역꾸역 자신이 설치한 함정으로 유인시키려 애쓰는 트랩퍼의 모습은 얼핏 우스꽝스럽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들의 부비트랩은 뮤턴트들의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출혈을 강요하는가 하면, 부패한 뼈와 살을 녹여버리기도 하는 강력한 함정들입니다. 설치식 함정 또한 말할 것도 없죠. 때문에 그들을 우습게 본 사람들이 각종 함정에 농락당하는 뮤턴트를 보고 입을 다무는건 익숙한 광경이랍니다.
여기에 이들은 헌터즈에서 노획 및 개량을 거친 저격총을 주로 사용합니다. 강력한 한방의 볼트 액션식 저격 소총이나 속사를 통한 연발 공격의 반자동 정찰 소총 등의 저격총들은 트루퍼와 마찬가지로 뮤턴트들의 심장과 뇌를 노리기 아주 좋죠. 오히려 트랩퍼들은 어줍잖은 평범한 총기보다 그 쾌감이 배는 된다고 입을 모아 주장하곤 합니다.
지원 - 인젝터(디펜더즈)
"사람이든 뮤턴트든 어찌 그리 주사를 싫어하는지 몰라. 딱 한방이면 모든 고통을 싹 잊게 해주는데 말야..."
질병으로 신음하던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던 의사들이 이제는 뮤턴트에게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들었습니다. 제바에서 발명한 인젝터건을 사용해 전선을 누비며 전우를 돕고 뮤턴트를 쓰러트리는 이들은 그들이 다루는 무기에서 이름을 따 '인젝터'라고 불리고 있죠.
단순히 사람의 병을 고치는 의사와 다르게 이들은 뮤턴트와의 전투를 피하지 않기로 맹세한 자들인만큼 인젝터건을 들고 전투에 참가합니다. 현 인류 기술력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인젝터건은 원래 제바의 어느 연구원이(현재는 인젝터의 전술을 가르치는 교관이 되었죠) 우연히 발견한 반응 소자를 가속화시켜 사고를 지니지 않는 것은 위치 에너지가 무한대로 여겨져 벽이나 바닥에 닿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반대로 사고를 지닌 것(이 경우엔 뮤턴트도 포함됩니다)에 닿으면 피해를 주는 작은 앰플 형태의 탄환을 쏘는 무기로 뮤턴트의 몸 안에 있는 뮤턴트 바이러스에 반응해 화학 작용을 일으키는 식으로 피해를 입힙니다.
하지만 이들의 진가는 본격적으로 전투가 격해지는 시점에서 빛을 발하죠. 뮤턴트에게 얻은 상처로 신음하는 전우들을 위해 회복용 앰플을 쏘거나 광역 회복 장치를 설치하는가 하면 일시적으로 전우의 신체능력을 강화시키기도 하고 심지어 빈사 상태에 빠진 전우들을 구원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놀라운 힘으로 인젝터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지원 - 엔지니어(헌터즈)
"기술자는 언제나 문제를 정면에서 도전하지 결코 꼼수를 쓰지 않아. 음? 잘 모르겠으면 내 포탑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줄테니 몸으로 체험해보라구."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엔지니어라 하면 그저 기술자를 일컫는 평범한 단어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판데믹 사태 이후, 이제 엔지니어라 하면 각종 포탑과 쌍권총으로 아군의 등 뒤를 지원해주는 전투 공병으로 개념이 변했지요. 엔지니어는 본인의 떨어지는 전투력을 수제 포탑과 드론을 통한 서포트로 극복하고 아군을 돕는 유능한 기술자들입니다.
기술자들이 제바나 디펜더즈에 없는 것도 아닌데 왜 헌터즈에서만 엔지니어를 역할군 취급하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을 위한 해답도 준비되어 있죠. 헌터즈의 엔지니어들은 평범한 기술자들이 아닌, 쌍권총을 호신용으로 다룰 줄 아는 전투공병들이거든요. 제바나 디펜더즈가 기술자들을 1선에서 물러나게 한 것과 달리 헌터즈에선 기술자들이라고 뮤턴트가 봐주는것도 아니니 알아서 싸우라고 한겁니다. 뭐 헌터즈는 민간인들이 주축이 된만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지만, 의외로 이들의 전투력이 쓸만하다는게 입증되고나선 신의 한 수라 불리고 있죠.
물론 이들이 쌍권총을 다루기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자기 호신용일 뿐, 이들의 진가는 각종 조립식 포탑과 드론을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자동 설계 장치입니다. 원래 제바에서 개발되었다가 소실되었다고 알려진 이 놀라운 장치만 있으면 뮤턴트에게 총알을 퍼붓거나 불을 뿜고 자폭을 하는 전투용 포탑과 드론을 설치해 전선을 굳힐 수도 있고 반대로 뮤턴트의 공격을 막는 역장을 만들거나 전우 주위를 돌며 상처를 회복시키는 방어용 포탑과 드론을 만들어 든든한 야전 사령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젝터가 상처를 직접 치유한다면, 이쪽은 상처입는걸 미리 방지하는 쪽이라 할 수 있죠. -
4 시트 양식 (2427744E+5) 2018. 1. 31. 오후 9:21:59"한마디"
이름:동, 서양 모두 가능합니다!
나이:최소 19살부터 최대 55살까지 가능합니다!
신장:너무 이상하지만 않게만 정해주세요!
체중:이하동문!
외모:묘사가 자세할 수록 좋습니다!
성별:남 or 여
소속:디펜더즈 or 헌터즈
직업:각 소속에 맞는 4개의 직업 중 선택해주세요!
신분:생존자 or 요원
성격:다른 분들과 돌리는걸 고려해서 너무 막나가지 않게 정해주세요.
취미:캐릭터가 좋아하는 것을 써주세요!
과거사:캐릭터의 과거에 대해 써주세요!
기타:그 외 쓰고 싶은 게 있으면 여기에! -
5 MPC (2427744E+5) 2018. 1. 31. 오후 9:23:59MPC 1
"걱정말게나. 아직 이 세계에도 희망의 씨앗은 남아있어. 그건 바로... 자네들일세."
이름:캡틴 스완(본명 김미호)
나이:35살
신장:177cm
체중:71kg
외모:그녀를 처음 본 사람들이 갖는 첫인상은 '저런 여자가 한 단체의 수장이라고?'일테죠. 은은한 푸른빛을 띄는 남색계통의 긴 생머리에 청초한 인상을 한 고풍스러운 여인의 모습이니 말이죠. 전투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모습이지만 그녀 또한 판데믹 사태에서 살아남아 지금에 이르른 베테랑이죠. 항상 디펜더즈를 상징하는 파란색 제복과 우아하고 기품있는 언동으로 지시를 내리는 그녀의 모습은 제바에서도 높게 사고 있으며 디펜더즈의 구성원들에게도 존경의 대상입니다.
성별:여
소속:디펜더즈
직업:디펜더즈 사령관
신분:요원
성격:남아 있는 인류의 수호자라 할 수 있는 디펜더즈의 수장인만큼 그녀는 기본적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타적인 사령관입니다. 명령을 내리는 입장임에도 경어를 생략하라고 하거나 임무를 성공하고 귀환한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칭찬과 격려를 하는 사령관으로서 이상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죠. 이런 그녀의 인생관을 요약하자면, '눈 앞의 고통스러워 하는 몇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이 이 세상을 구한다는 큰 일은 할 수 없다.'가 그녀의 인생관을 실로 정확하게 요약하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그녀의 이타적이고 사람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은 일각에선 '지도자로선 너무 온건하다.'라는 평을 받기도 합니다(특히 헌터즈에서 비꼬듯 평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타인의 아픔을 알고 눈물 흘릴줄 아는 그녀의 모습은 감정이 매마르기 쉬운 현 상황에서도 변치않는 그녀의 굳건함을 뜻하기도 하기에 그런 의견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취미:독서
과거사:원래 그녀는 제바와는 별 인연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녀의 아버지가 제바와 깊은 인연이 있었죠. 제바의 고위급 일원이였던 그녀의 아버지가 판데믹 사태 당시 뮤턴트가 되어 그녀 손에 안식을 찾은 이후, 지옥이 되어버린 세상에 절망해 은둔했다가 제바의 요원들이 생존자였던 그녀를 찾아내어 설득 끝에 제바의 요원이 되었습니다. 당시 나이 25살이였던 그녀는 10년간의 뼈를 깎는 훈련 끝에 디펜더즈의 신입 사령관으로서 발령받아 고국인 대한민국으로 돌아왔죠. 비록 금의환향이라 할 순 없지만, 고국을 평화롭게 만들겠다는 그녀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고 곧 그녀는 뮤턴트를 몰아내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기타:헌터즈에 대해서도 비교적 온건하게 대하는 편입니다. 물론 그들의 무모함, 과격함, 그리고 생존자를 고려하지 않은 작전 등은 비판하지만 그들 또한 그들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믿기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죠. 특히 전직 군인 출신으로 헌터즈의 사령관 자리를 계승한 강해성과는 심심찮게 마찰이 일어나지만 협력이 필요할땐 아낌없이 협력할줄도 압니다.
호신용으로 특수한 권총을 가지고 있는데 이 권총은 중력가속기가 축전기를 충전해 고형화된 플라즈마 젤을 사출시키는 혁신적인 무장입니다. 이렇다 할 탄약도 필요 없는 만능 권총으로서 그녀가 심심찮게 사격 연습장에서 이것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말투가 겉모습과는 달리 상당한 늙은이 말투인데, 이는 그녀가 훈련받을 당시 주위 교관들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겁니다. 비록 그 교관들도 거의 대다수가 세상을 떴지만, 그것을 잊지 않기 위한 그녀 나름대로의 배려인 셈이죠.
MPC 2
"난 날 대신해서 죽은 녀석들에게 약속했어. 반드시 뮤턴트들을 절멸시키겠다고. 그러니까 그때까지... 뒈질 수는 없단 말이야!!"
이름:강해성
나이:28살
신장:181cm
체중:85kg
외모:헌터즈 안에서도 돋보이는 굳건하고 거친 첫인상을 가진 그는 전직 군인 출신답게 절도있고 얼핏 차가운 인상을 띄고 있습니다. 상당한 근육이 붙은 몸과 더불어 헌터즈를 상징하는 붉은색 제복을 입은 모습은 마치 훈련병을 통솔하는 교관을 연상케합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굳건한 의지가 묻어나는 목소리, 그리고 거침없는 행보는 막 헌터즈의 신흥 사령관이라기엔 믿을 수 없는 모습이며 특히 의수로 대신한 그의 오른팔이 정점을 찍죠. 심심찮을때마다 까드득거리며 의수를 움직이는 그의 모습은 아주 인상적입니다. 이제 겨우 20대 후반이아 하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성별:남
소속:헌터즈
직업:헌터즈 사령관
신분:생존자
성격:거침없고, 과격하다는 말이 그를 잘 표현하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칠대로 거칠어진 생존자들을 통솔하는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주위를 압도하며 그의 행동원칙은 오직 하나, 뮤턴트를 이 지구상에서 쓸어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과격한 행보 때문에 자칫 남아있는 생존자들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행동해 의도치 않은 사상자가 나오기도 하지만, 헌터즈에선 그것조차도 헌터즈답다며 칭송하곤 하죠.
그러나 그는 인류가 무의미하게 희생당하는것을 혐오하며 자신이 품은 증오의 대상은 어디까지나 뮤턴트에게 향하는만큼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평소의 그답지 않게 희생자를 애도하고 정중하게 장사를 지내곤 합니다.
취미:뮤턴트를 절멸시킬 방법을 찾기
과거사:그는 한때 수도방위사령부에 소속된 보병사단에서 지하공동구 전투에 특화된 기동타격대 소속이였습니다. 상관에겐 믿을 수 있는 최고의 부하, 동기들에겐 뒤를 맡길 수 있는 최고의 전우, 부하들에겐 자신들에게 언제나 승리를 가져다주는 최고의 대장으로 불리는 우수한 지휘관이였지만 판데믹 사태 당시 그가 이끌던 기동타격대는 뮤턴트와의 전투에서 전멸하고 말았습니다. 본인 또한 그곳에서 죽을 생각이였지만 부하들의 희생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고 그는 이것을 평생의 한으로 삼게 됩니다.
상관도, 동기도, 부하도 모두 잃은 패잔병이 된 그는 뮤턴트를 모두 절멸시켜 죽은 자들의 한을 갚겠다는 일념으로 헌터즈에 들어왔고 곧 그곳에서도 큰 두각을 보여 헌터즈의 전임 사령관이 무모한 작전으로 사망하자 그 자리를 계승해 새로운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기타:과거 전우들을 잃은것이 어지간히 트라우마가 되었던걸까요? 그는 자신의 부하들이 '어쩔 수 없이' 희생되는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습니다. 만약 자신의 부하가 홀로 전장에 남겨졌다면, 그는 즉시 자리를 박차고 전장으로 향해 부하를 구출하려 시도하겠죠. 언제나 열정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기에 헌터즈의 구성원들에게 존경을 받는것도 당연하며 의외로 자신들의 보호를 받는 생존자들에게도 별다른 차별대우를 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디펜더즈와는 사상의 차이도 있거니와, 만악의 근원이라 의심받는 제바의 직속부대인만큼 언제 돌변할지 모르기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캡틴 스완과 어쩌다가 만나게 되면 서로 사상의 차이로 입씨름을 벌이곤 하지만, 한편으론 그녀의 변하지 않는 의지를 높게 사고 있습니다.
오른손의 의수는 그의 부대가 뮤턴트에게 전멸한 이후, 헌터즈에 들어왔을때 받은 장비입니다. 뮤턴트의 공격에도 크게 손상되지 않을만큼 단단하고 손에 잡은 물체를 초진동시켜 박살내는것도 가능하죠. -
6 기타 유의 사항 (2427744E+5) 2018. 1. 31. 오후 9:25:37- 본 스레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주제로 한 근미래풍 스레입니다.
- 주제가 주제인만큼 어두운 전개와 일부 고어스러운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점 유의해주세요.
- 데플은 항상 존재할 수 있으니 염두해주세요. 물론 데플이 떠서 캐릭터가 죽어도 새로운 시트를 통해 다시 참가할 수 있습니다.
- 직업은 언제든 변경 가능합니다. 다만 그 경우 기존의 직업으로 얻은 여러 이점들은 초기화됩니다.
- 신분에 따른 차이는 극히 미미합니다. 프롤로그 및 MPC, NPC와의 대화 일부가 달라질 뿐, 세부적인 사항은 동일합니다.
- 역할군에 따라 초기 HP, 공격력의 차이가 있으며 이후 성장폭도 각각 다릅니다.
-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지가 생기며 이는 한 스토리의 엔딩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 두 세력은 기본적으론 서로 대립하지만, 협력을 할땐 적극적으로 협력을 합니다. 이를 염두에 두시고 타 세력에 소속된 분과 일상을 돌려주세요.
- 스토리의 주 목적은 대한민국의 해방이며 이를 달성할 시 엔딩과 함께 스레는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 스레주가 바빠서 스토리를 진행할땐 미리 시간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 외 각종 질문은 언제든지 시트 스레에서 해주시길. 성심껏 답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시트 및 예약과 질문을 받겠습니다. 깊고 어두운 22세기 대한민국에 어서오세요! -
7 이름 없음◆1M3bdzk6n2 (5718502E+5) 2018. 1. 31. 오후 10:21:51이날만을 기다렸다!!!! 버서커 시트 예약하고가!!
-
8 이름 없음◆sxLXDYhuYk (2427744E+5) 2018. 1. 31. 오후 10:46:22>>7
앗 반갑습니다! 버서커 시트 예약하겠습니다!
본스레는 약 이틀뒤인 금요일에 열 예정이니 그동안 많이 신청해주세요! 뮤턴트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이니까요! -
9 이름 없음◆sxLXDYhuYk (2427744E+5) 2018. 1. 31. 오후 11:15:04일단 오늘은 새벽 1시까지 여기에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사이에 시트 및 예약, 또는 질문 같은게 있으면 언제든 올려주세요!
-
10 이름 없음◆8FT//54ujg (6306179E+6) 2018. 1. 31. 오후 11:32:14실더 예약!!
-
11 이름 없음◆8FT//54ujg (6306179E+6) 2018. 1. 31. 오후 11:37:57Q!
디펜더들의 갑옷과 방패는 어떤 모습이고 중량은 어느정도 나가나요? -
12 이름 없음◆sxLXDYhuYk (2427744E+5) 2018. 1. 31. 오후 11:44:55>>11
쉴더의 갑옷은 근미래풍의 세계관답게 다양한 외관을 하고 있어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일단 공통적으로 전신을 방어하고 착용한 사람이 더욱 커보이는 효과가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방패도 크기나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손등부분에 장착되고 파일벙커가 결합되어 있는 특징이 있어요! -
13 이름 없음◆1M3bdzk6n2 (5718502E+5) 2018. 1. 31. 오후 11:54:28시트 쓰고 있는데 버서커들 도끼는 플라즈마 커터같은걸로 생각하면 될까??? 버서커 클래스 읽고왔는데 고열의 플라즈마 방출한다고 적혀있어서 물어봐! 형태는 자유롭게 써도 되는거지??
-
14 이름 없음◆sxLXDYhuYk (5808905E+6) 2018. 2. 1. 오전 12:03:00>>13
버서커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일단 기본적으로는 도끼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형태에 따라 버디슈나 폴암 같은 크기도 있구요. 일단 무기의 경우는 프롤로그가 시작되고나면 자동으로 주어지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구매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에요!
그러니, 무기 형태에 대해선 굳이 안쓰셔도 됩니다! 일단 지금은 캐릭터의 정보만 쓰신다 생각하시면 되요! 일단 플라즈마 커터라 보시면 됩니다! 겁나게 큰! 양손으로 들어야 하는 플라즈마 커터 말이죠! -
15 이름 없음◆GIbOsLQIKA (1568517E+6) 2018. 2. 1. 오전 12:06:43스피어맨 예약할게요. :)
-
16 이름 없음◆SszNO7ygoY (2733469E+6) 2018. 2. 1. 오전 12:12:25어쌔신 예약..!
-
17 이름 없음◆sxLXDYhuYk (754784E+61) 2018. 2. 1. 오전 12:12:38>>15
앗 어서오세요! 스피어맨 예약 받았습니다!
>>7 - 버서커(헌터즈)
>>10 - 쉴더(디펜더즈)
>>15 - 스피어맨(디펜더즈)
현재 시트 예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펜더즈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어요! -
18 이름 없음◆sxLXDYhuYk (754784E+61) 2018. 2. 1. 오전 12:13:45>>16
앗 한분 더 오셨군요! 어새신 예약 받았습니다!
이제 디펜더즈와 헌터즈 양쪽 모두 2:2군요! -
19 이름 없음◆sxLXDYhuYk (5808905E+6) 2018. 2. 1. 오전 1:01:43저는 한숨 자고나서 다시 오겠습니다! 예약 하신 분들 모두 고마워요!
-
20 이름 없음 (5164192E+6) 2018. 2. 1. 오전 8:21:01트루퍼 예약할게!
-
21 이름 없음◆Wxa/R2BfKg (5164192E+6) 2018. 2. 1. 오전 8:21:43>>20 아 맞다 인코!!!
-
22 이름 없음◆sxLXDYhuYk (5808905E+6) 2018. 2. 1. 오후 1:17:20>>21
예약 받았습니다! 첫 원딜 캐릭터군요! -
23 이름 없음◆Wxa/R2BfKg (5164192E+6) 2018. 2. 1. 오후 1:19:28허엇 질문입니다!!(손번쩍) 디펜더즈라도 난폭하고 헌터즈라도 온화한 성향을 가질 수 있나요??!!?!
-
24 이름 없음◆sxLXDYhuYk (5808905E+6) 2018. 2. 1. 오후 2:33:32>>23
좋은 질문입니다! 생존자든 요원이든 꼭 성향이 맞아서 세력에 가입하는건 아니에요! 같은 세력 구성원들에게 별종 취급은 받겠지만 그정도가 별 문제 없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
25 이름 없음 (6103411E+6) 2018. 2. 1. 오후 2:40:13과거사를 필수로 기입해야 하니? 천천히 생각해 보고 싶어서 그래.
-
26 이름 없음◆sxLXDYhuYk (5808905E+6) 2018. 2. 1. 오후 3:07:33>>25
천천히 생각하시고 싶으시면 대략 '그/그녀의 과거는 밝혀지지 않았다. 스스로가 함구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런식으로 써놓으시면 됩니다! -
27 이름 없음◆sxLXDYhuYk (9749856E+5) 2018. 2. 1. 오후 4:23:09저녁 즈음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본스레는 내일 저녁에 개방할 예정이니 하루만 더 기다려주시길!
-
28 이름 없음 (3486059E+5) 2018. 2. 1. 오후 5:08:24질문 있어요!
실더의 경우 쌍수로 파일벙커가 결합된 실드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를 운용하기 불편하다고 생각해 아예 왼손에 방패, 오른손에 파일벙커 두개, 내지는 출력이 강한 한개를 몰아서 사용한다는 설정도 가능한가요?? -
29 이름 없음◆sxLXDYhuYk (0920092E+5) 2018. 2. 1. 오후 5:13:30>>28
그 부분도 문제는 없을거에요! 일단 형태가 다양하니까... 추후 디펜더즈에서 기본 무기를 지급 받을때 말씀드리면 원하시는 형태로 맞춰드릴껍니다! -
30 이름 없음◆sxLXDYhuYk (0920092E+5) 2018. 2. 1. 오후 7:09:08흠흠 저녁 즈음에 도착했으니 이제 자기 전까지 또 기다려볼까...! 내일이면 본스레를 세워야하니 더 기대되네요. 다들 기대하고 계시면 좋으련만...
-
31 이름 없음 (2307283E+6) 2018. 2. 1. 오후 7:20:46시트는 사람만 되는 건가요? 로봇이라던가 어떠한 모종의 이유 지성이 남아있는 이레귤러 뮤턴트 그런건 안되는 거죠?
-
32 이름 없음 (3486059E+5) 2018. 2. 1. 오후 7:21:32시트 작성중에 노선을 갈등중이라서 질문합니다!
버서커의 무기는 꼭 거대한 도끼류여야만 하나요... 쓰다보니 캐릭터 이미지상 도끼보다는 그레이트 소드 급으로 커다란 무기가 더 어울릴 것 같아서 플라즈마 에너지를 방출하는 대검을 쓰게 하고싶습니다...! -
33 이름 없음◆sxLXDYhuYk (0920092E+5) 2018. 2. 1. 오후 7:38:06>>31
애석하게도 사람만 됩니다. 안드로이드는 판데믹 사태 당시 모두 파괴되어 지금은 일부 업무용으로 극소수만 남아있고 이레귤러 뮤턴트는 현재로선 그 존재가 부정되고 있는 관계로... 거기다가 지성이 있는 뮤턴트라면 제1순위 척살 대상이 되는지라...
>>32
원칙적으론 양손도끼나 폴암, 버디슈 정도만 가능합니다만... 스스로 커스터마이즈를 하면 기능만 유지한채 형태를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튜토리얼 종료 후 기본 무기를 지급받을때 의견을 말씀드리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할께요. -
34 이름 없음 (2307283E+6) 2018. 2. 1. 오후 7:43:44흠, 그럼 인공지능 계열은 전부 안되는 거죠? 형상이나 기능적 문제를 떠나서요. 굳이 사람의 모습일 필요는 없고 기계이기만 하면 됩니다.
-
35 이름 없음◆sxLXDYhuYk (0920092E+5) 2018. 2. 1. 오후 7:53:10>>34레더가 어떤 형태의 기계를 쓰시려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사람만 가능합니다. 그 점을 알아주세요.
-
36 이름 없음◆sxLXDYhuYk (5783643E+6) 2018. 2. 1. 오후 8:58:51저녁 먹고 다시 갱신! 하는김에 정리나 해봐야지.
>>7 버서커(헌터즈)
>>10 쉴더(디펜더즈)
>>15 스피어맨(디펜더즈)
>>16 어새신(헌터즈)
>>21 트루퍼(디펜더즈) -
37 이름 없음◆lnkYxlAbaw (0175154E+6) 2018. 2. 1. 오후 9:01:05트래퍼로 예약!
그리고, 무기나 덫 종류는 맘대로 정하는거야? 장궁을 쏘고 전기 곰덫을 놓는 사냥꾼 컨셉을 하려 하는데. -
38 이름 없음◆h5BbAt0tr6 (5791964E+6) 2018. 2. 1. 오후 9:28:03아앗 그렇다면 헌터즈 버서커 요원으로 예약할게요!
-
39 이름 없음◆2xFfPYQNKY (2425309E+6) 2018. 2. 1. 오후 9:59:11스피어맨으로 예약할게요
-
40 이름 없음◆sxLXDYhuYk (5783643E+6) 2018. 2. 1. 오후 10:03:15>>37
예약 받았습니다! 그리고 트래퍼는 저격총을 주무기로 씁니다! 그래도 장궁과 곰덪을 함정으로 쓰시면 문제는 없을거 같네요! 덪으로 뮤턴트를 묶고 장궁을 꺼내 발목을 쏘는 식이면야...!
>>38
버서커 예약받았습니다!
>>39
스피어맨 예약 받았습니다! 일단 예약된 분들만해도 얼추 열분은 되는거 같으니 뮤턴트와의 싸움이 한결 수월해지겠네요! -
41 이름 없음◆lnkYxlAbaw (0175154E+6) 2018. 2. 1. 오후 10:08:40무조건 저격총인가...
스코프가 달린 장궁이나 석궁으로 저격 플레이를 하려 했는데. 이 정도도 안돼? -
42 이름 없음◆sxLXDYhuYk (6789479E+6) 2018. 2. 1. 오후 10:27:19>>41
음... 그런거라면 추후 튜토리얼이 끝나고 기본 무기를 지급받을때 '난 총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데 활이나 석궁은 없음?'이러면 '그거라면 썩어넘치니까 주지 뭐'이러면서 받을 수 있을꺼에요! 트래퍼는 기본적으로 저격을 주특기로 하는만큼 일단 저격이란 큰 틀을 만족시키니 괜찮습니다! -
43 이름 없음◆sxLXDYhuYk (5333941E+6) 2018. 2. 1. 오후 11:41:07잠시 갱신... 하는김에 예약 정리를...
>>7 버서커(헌터즈)
>>10 쉴더(디펜더즈)
>>15 스피어맨(디펜더즈)
>>16 어새신(헌터즈)
>>21 트루퍼(디펜더즈)
>>37 트래퍼(헌터즈)
>>38 버서커(헌터즈)
>>39 스피어맨(디펜더즈)
공교롭게도 지원군은 하나도 없고 비율은 4:4로 동일하네요. -
44 이름 없음◆bElQRtHlMI (4269188E+6) 2018. 2. 1. 오후 11:47:26엔지니어 예약 !
-
45 이름 없음◆sxLXDYhuYk (5655055E+4) 2018. 2. 2. 오전 12:20:01>>44
이걸로 지원군이 하나 추가되었군요! 예약되었습니다! -
46 이름 없음◆sxLXDYhuYk (5655055E+4) 2018. 2. 2. 오전 1:42:18음음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한숨 자고 왔을땐 시트가 들어왔길 바라며... 본스레를 열 준비를 해야겠네요. 다들 나중에 뵈요!
-
47 이름 없음◆SszNO7ygoY (4759311E+5) 2018. 2. 2. 오전 2:31:49"합법적인 도륙이라니! 정말 최고잖아!!"
이름: 카지리크
나이:23
신장:165cm
체중:55kg
외모: 그녀의 첫인상은 착하고, 유순하며, 순진해 보이는 아이로, 부드럽고 옅은 반곱슬의 아이보리색 머리카락과 옅은 분홍색의 눈. 유순하고 동글동글한 눈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녀의 직업이 뮤턴트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살과 뼈를 분리하는 자라는 것을 믿기지 않게 할 정도이다.
주로 입는 의상은 헌터즈를 상징하는 제복 같은것 보다는 민첩하게 움직이기 편한 가벼운 옷 위주로 입으며 자신의 무기인 쌍검을 항상 몸에서 떼어놓지 않는다. 심지어 잠을 잘 때에도.
몸매는 슬랜더한 편에, 고양이가 그려진 마스크와 검붉은 스카프를 착용하고 다니며, 그 어떤 때에도 절대 마스크는 벗지 않는다. 손에는 무기가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검은색 가죽으로 된 반장갑을 꼈다.
성별:여
소속:헌터즈
직업:어새신
신분:생존자
성격:캐붕방지 공★란!
취미:잠자기와 낙서.
과거사:그녀는 자신이 생존자인 동시에, 무법자였다는 것. 그 이상을 밝히지 않으려 한다.
기타: 그녀와 대화를 하며 조금 이상한 부분을 느낀 헌터즈들이 있지만, 그녀는 큰 상관을 하지 않는다.
어지간해선 잘 웃지 않는 그녀지만, 뮤턴트를 도륙한 뒤 그것들의 체액을 뒤집어 쓴 채로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잠을 깨우는 것을 싫어하며, 굉장히 깊게 잠들어도 금새 잘 깬다. 잠이 깬 뒤 정신이 돌아오는 속도도 빠른 편. 잘 깨는 것에 대해 그녀는 자신이 촉이 좋아서. 라고 말하고 다닌다. -
48 이름 없음 (8825626E+4) 2018. 2. 2. 오전 2:42:33지나가던 난민인데 좀비 아포칼립스 스레라... 참치에선 정말 드문 주제네. 흥하길 빌께!
-
49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전 11:10:02앗 드디어 첫 시트가...!! 반갑습니다 카지리크주! 추후 성격 및 과거사가 수정 될 경우 그 부분만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이따가 본스레에서 뵈요! 저녁 즈음에 세울테니까요! -
50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1:30:05점심을 먹으며 갱신! 본스레는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세우겠습니다!
-
51 이름 없음◆kgPvfq1/xk (0538179E+4) 2018. 2. 2. 오후 1:33:46엔지니어나 인젝터즈로 예약하고 싶은데 어느 쪽이 더 인원이 적은지 물어봐도 될까?
-
52 이름 없음 (9902184E+4) 2018. 2. 2. 오후 1:41:39음.. 직업별로 성장폭이라던가 초기스텟이 다르다고 했는데, 스텟이 어떻게 나눠지는거야? 그냥 HP, 공격력. 이렇게만 되있는거야? 아니면 더 상세해?
-
53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2:27:50>>51
비율은 4:5로 헌터즈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52
일단은 HP와 공격력, 방어력 정도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더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도 있지만 너무 복잡하면 머리 아프니까 말이죠. -
54 이름 없음◆ISxc5Ch7rc (0596408E+4) 2018. 2. 2. 오후 4:58:09인젝터 예약합니다!
-
55 이름 없음 (5521059E+5) 2018. 2. 2. 오후 5:28:37"이런 저라도 도움이 되었을까요?"
이름: 扶桑江 公香
나이: 23세
신장: 214cm
체중: 91kg
외모: 2미터를 넘는 우월한 신장과 비율을 살려 슈퍼모델로 활동하고 있던 일본계 미국인.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고 까만 생머리가 특징. 전투시에는 헤어밴드로 한 갈래로 묶어두는 듯하다. 앞머리는 눈썹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도록 단정히 잘랐다. 유순한 눈매는 상냥한 첫 인상을 안겨다 주지만, 그 유순한 눈매 안의 진한 다홍색의 눈동자를 자세히 바라보면, 외유내강의 단호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단아한 이목구비는 동양식 미인의 전형. 몸매는 전체적으로 C컵과 D컵을 오락가락하는, 슬렌더는 아니지만 보기 좋은 모래시계형이다. 쉴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피부 아래에서 서서히 밀도를 높여가는 근육들로 인해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한 게 고민거리. 까만 바지와 드레스셔츠라는 단촐하기 그지없는 복장을 베이스로, 보호장구를 차려입은 뒤 그 위에(날씨에 따라) 아우터를 덧입는다. 가장 즐겨입는 아우터는 아무런 패치도 붙여져 있지 않은, 까만색에 지퍼와 옷깃만 빨간색인 항공점퍼.
성별: 여
소속: 디펜더즈
직업: 쉴더
신분: 생존자
성격: 나긋나긋하며. 이타적. 중립. 누군가 희생할 일이 있다면 가장 먼저 그것을 자처하는 성격. 행동에 있어서는 항상 방어와 생존을 우선한다. 이상의 내용을 전제로, 돌려가면서 정립.
취미: 요리. 다만 서양식 요리를 즐겨 하며, 동양풍 가정식은 아직 잘 모른다는 듯하다.
과거사: 키미카의 과거사에는 별다를 것이 없다. 이민을 온 것은 약 12세 때인 듯하며, 그 때부터 키즈 모델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 같다. 지금처럼 키가 비정상적으로 쑥쑥 자란 것은 17세 때부터였다고. 지금도 작년보다 약 0.7센티미터 정도 커졌다. 판데믹 사태 당시 자신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에이전시 매니저가 길을 막아서 희생했다. 그 일에 대한 죄책감을 마음 속에 품고 있다.
기타:
< 디펜더즈의 관할 보호구역에 본가가 있다. 본가에는 양친과,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여동생이 살아 있다. 쉬는 날이 되면 종종 집으로 가는 듯하다. >
< 그 체격과 대어 봐도 힘이 상당히 세다. 이 출처불명의 괴력은 그녀가 쉴더로서의 삶을 시작하고 나서 더욱 강해진 것 같다. > -
56 이름 없음◆Wxa/R2BfKg (796894E+51) 2018. 2. 2. 오후 5:57:45" 가까이 오지마! 모두 쏴버릴꺼야. "
이름: 윤 주아
나이: 22세
신장: 168cm
체중: 57kg
외모: 앞머리는 내렸으며 어깨까지도 안오는 금발이자 단발이다. 금색의 머리는 꽤나 머릿결이 좋은 듯 하다. 피부는 새하얀 듯 하얗다. 그 피부에서는 눈 쪽의 컬러렌를 낀듯 색이 짙은 다홍색의 눈이 있다. 입술은 다홍빛은 은은하게 머금었으며 복숭아 색도 섞였다. 눈은 동그라미 같아보이는 동글동글한 안경을 썼다.
성별: 여
소속: 디펜더즈
직업: 트루퍼
신분: 생존자
성격: 기본적으로 겁이 무척 많다. 괜한 걸로도 깜짝깜짝 놀라고 귀신이 나타났다는 소리만 들어도 쓰러질 정도.
하지만 그런 일 빼면은 무척이나 조용하고 침착하다. 대장 급은 아니지만 상황파악과 작전을 짜는 것에 능숙하다. 상대방이 짜주는 작전을 행하는 것도 능숙하며 의외로 굉장히 일처리가 빠릿삐릿 하며 뮤턴트들을 죽이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전혀 없다.
취미: 가위바위보나 실뜨기 같은 가볍게 하는 게임을 좋아한다.
과거사: 평범한 한 가족. 평범한 수험생이던 그녀가 19살 이었을 시절, 퇴근 한 듯한 아버지가 두드리는 문 소리에 문을 열었을 때, 그녀의 앞에 있는 것은 그녀의 아버지가 아닌 그녀의 아버지의 모습인 뮤턴트였다. 그녀는 괴상함을 느낀채 빠르게 문을 닫으려 했지만 역부족 이었고, 결국 뮤턴트를 밀쳐서 바닥에 넘어트린 뒤 집을 도망쳐 나갔다.
집을 도망쳐 나갔을때 들었던 것은 그녀의 이름을 울부짖는 어머니의 목소리 였다. 그녀는 도망쳐 나와 아버지의 살기위해 그나마 안전할 것 같았던 회사로 향했지만, 뮤턴트 들이 우글거리는 곳에서 공포를 느껴버린 채 도망치려 할 때에 뮤턴트들은 그녀를 습격했다. 하지만 그 때, 그녀를 구해준 것이 바로 디펜더즈 였다. 그녀는 그 이후로 난민촌에서 생활하다 디펜더즈에 들어가게 되었다.
기타:
※ 그녀가 겁이 많지만 뮤턴트 들은 무서워 하지 않는 이유는 디펜더즈가 싸우는 모습이 꽤나 멋있다 생각해서 이다. 어쩌면 그녀도 멋지게 싸우고 싶었기에 스스로가 이겨낸것이 아닐까.
※ 그런 그녀도 뮤턴트 들중 못 죽이는 뮤턴트 들이 있다. 바로 회사원들로 보이는 올곧은 정장을 입은 뮤턴트들. 그 뮤턴트 들이 퇴근길에 감염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녀는 그런 뮤턴트들을 죽이지 못한다. 오히려 머리를 꽁꽁 제 손으로 싸매고 괴로워 하기도 한다. 아마 그 이유는 그녀의 아버지가 뮤턴트가 된 모습을 바로 앞에서 지켜봤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 그녀의 어머니가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조차는 그녀는 모른다. 하지만 아버지가 죽은것은 확실히 안다. 뮤턴트가 되었으니까.
※ 맛이 엄청 셔서 보통 사람은 얼굴을 무척 찌푸리고 먹을만한 음식들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 이유는 엄청 셔서 못 먹을 정도의 음식이 집중에 도움이 되기 때문. -
57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6:26:32>>54
드디어 디펜더즈에도 힐러가...! 예약 받았습니다!
>>55
쉴더에 걸맞는 인재로군요! 반갑습니다 키미카주!
>>56
과연... 겁이 많지만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젊은 트루퍼군요. 반갑습니다 주아주! -
58 이름 없음◆8FT//54ujg (4388112E+5) 2018. 2. 2. 오후 6:58:05"가장 먼저 들어가서,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는거야."
이름: 단나래
나이: 24
신장: 174cm
체중: 62 kg.
외모: 결이 좋은 흑단나무처럼 깊은 색의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뒤로 묶은 당고머리. 앞머리는 보기좋게 정리했다. 얼굴과 몸의 선이 얇으며 깨끗한 흰 피부를 지녔다. 아무래도 슈트에 들어가서 지내는 시간이 길다보니 자연스레 창백해진건 아닌가 스스로 의심중. 몸의 선이 얇다고는 하나 대부분은 근육이라 튼튼하다.. 눈은 크고 검으며 눈꼬리는 살짝 내려갔으며, 기본적으로 살짝 웃는 얼굴이여서 고아하고 청조한 인상을 준다.
성별:여
소속:디펜더즈
직업:쉴더
신분:요원
성격: 사람을 좋아하는 동시에 그들에게 헌신적이다. 죽을 고비를 거쳐 구해준 사람이 자신에게 돌을 던진다 하여도 화 한 번 내지 않고 묵묵히 받아줄 것이다. 디펜더를 지향하게 된 것은 이러한 영향이 있다. 가장 먼저 뮤턴트와 조우하여, 끝까지 동료의 벽이 되어주는 것. 헌터즈에 대한 시선은 우호적이다. 그 불신성과는 떨어진 동일한 적이 있기 때문. 때문의 그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숭고하게 생각한다.
취미: 운동, 그 중에서는 복싱. 벙커 버스터라는 무기와 잘 맞지 않나 싶어서 열심히 하는중이다. 차를 끓이는것도, 책을 읽는것도 좋아하지만 그럴 여유있는 삶은 아니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긴 했다.
과거사: 판데믹 사태 이전에는, 괜찮은 집에서 괜찮은 삶을 살고 있었다. 성격은 지금과는 다르게 왈가닥 했기에 공부는 뒷전으로 두고 운동에 전념을 하였지만, 고등학교 3학년때 그 일이 일어났다. 세간의 소문은 흉흉하기만 한데 부모님이 밤 늦게 돌아오지 않으셨다. 전화도 받지 않으시는 통에 걱정으로 동생과 오빠와 함께 밤을 지냈지만, 다음날에도 부모님은 돌아오시지 않으셨다. 부모님의 옷을 입은 괴물 둘은 왔다. 맨 처음 동생이 문을 열어주자 괴물은 동생을 반으로 찢었다. 그걸 본 나래의 비명에, 방에 있던 그녀의 오빠가 나왔는데 군인 출신이였던 덕에 나래와 함께 집을 빠져나오는데는 성공했지만
(Secret)
그렇게 둘은 좀비 아포칼립스의 세상을 거닐었다. 항상 짐짝인듯한 나래는 오빠에게 보이지 못할 속앓이를 하던 도중 갑작스레 밀려오는 뮤턴트 무리에 건물 옥상으로 도망치게 되었다. 문을 잠그긴 했지만 뮤턴트에 쫓기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나래의 오빠는 생사에 기로에 서게 되었고
(Secret)
그렇게 홀로 구출된 그녀는 열의를 띄며 디펜더즈에 지원을 하여 지금에 그녀가 되었다.
기타:
- 체구가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파일 벙커같은 무기 보다는 차라리 거대한 방패를 주었으면 하는 심정. -
59 이름 없음◆GIbOsLQIKA (3833286E+5) 2018. 2. 2. 오후 7:02:44"저는 더이상 도망치지 않습니다."
이름: 나로 베일리
나이: 20
신장: 160cm
체중: 50kg
외모: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불타오르는 거 같은 붉은 머리였다. 곱슬기가 있어 더 불 같은 느낌이다. 머리를 어깨까지 길렀고 평소에는 높게 묻고 다녔다. 여자치고는 큰 키에 마르고 볼륨감 있는 몸매가 모델 같기도 했지만, 잘 보면 몸이 근육으로 이루어져있어 단단하다. 작은 얼굴과 희고 깨끗한 피부에 올라간 눈매, 길고 풍성한 속눈썹이 우아한 인상을 주는 미인이었지만 그와 어울리지 않게 보는 본인의 기준으로 왼쪽눈에 일자로 흉터가 있다. 왼쪽눈은 실명 상태. 오른쪽 눈을 보면 눈동자는 붉은 머리와 대조되게 맑은 녹안을 가졌다. 전체적으로 길고 우아한 미인이지만 얼굴에 있는 흉터와 예쁜 손에 잡힌 굳은살을 보면 그녀가 곱기만 한 아가씨가 아니란걸 알 수 있다. 입고 다니는 옷은 평범한 무채색 계열에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다. 오른손 검지에는 심플한 실버링을 끼고있다.
성별: 여
소속: 디펜더즈
직업: 스피어맨
신분: 생존자
성격: 기본적으로 선하고 정직한 성격으로 남을 잘 도와주고 항상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예의가 바르며 말이 적고 가끔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진지해진다. 조금 딱딱한 면이 있지만 친한 사람이면 농담을 하기도 하니 마냥 차가운 성격은 아니다. 스피어맨답게 두려움이 없다. 오히려 그걸 이겨낼 의지와 용기가 있을 뿐이다. 필요하다면 자신의 목숨은 언제든 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침착하려고하나 어린 나이인만큼 쉽게 흥분하는 구석이 살짝 있으나, 차차 고쳐가는 중이다.
취미: 자수
과거사: 한국인인 어머니, 영국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다. 외동이던 원래 그녀는 예고를 다니며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고 있었다. 그러나 판데믹 사태 당시 연습을 끝내고 밤늦게 집으로 들어온 그녀가 문을 열었을 땐 이미 부모님은 뮤턴드에 인하여 죽음을 당한 상태였고, 부모님을 죽인 뮤턴드만 있었을 뿐이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뮤턴드에 그대로 굳어버렸지만 뮤턴드가 그녀에 왼쪽 눈에 상처를 입혔을 때, 머리가 차갑게 식어버린 그녀는 고통조차 느낄 틈 없이 눈에서 피를 뚝뚝 흘리며 도망쳤다. 숨이 넘어갈 거 같아도 쉬지 못하고 계속 도망을 치던 그녀가 겨우 안전한 장소에 도착했을 때. 그 자리에 엎드려 펑펑 울었다. 그녀는 후에 더이상 자신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며 디펜더즈에 들어가게 되었다.
기타:
1. 바이올리니스트가 꿈이기까지 하던 그녀였지만, 부모님이 죽은 후로 바이올린엔 손도 대지 않고 있다. 가끔 바이올린 케이스를 열어보지만 바이올린은 만지지 않고 그대로 닫았다.
2. 스피어맨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힘이 쎄다. 더불어 민첩하기 때문에 그녀가 창을 잡으면 용기로 가득해지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3. 반지는 가족링이다. 그녀에게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에 언제나 끼고 다닌다.
4. 생일은 3월 15일. 혈액형은 O형. 취미로 자수를 시작한 건 어머니가 자수를 즐겨 했기 때문이다. -
60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7:05:08>>58
또다른 안타까운 과거의 쉴더가 왔군요... 반갑습니다 나래주!
슬슬 본스레를 세울 준비를 해야겠군요. 다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61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7:06:34>>59
앗 또다른 디펜더즈의 일원이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베일리주! -
62 이름 없음◆GIbOsLQIKA (3833286E+5) 2018. 2. 2. 오후 7:25:43"저는 더이상 도망치지 않습니다."
이름: 나로 베일리
나이: 20
신장: 160cm
체중: 50kg
외모: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불타오르는 거 같은 붉은 머리였다. 곱슬기가 있어 더 불 같은 느낌이다. 머리를 어깨까지 길렀고 평소에는 높게 묻고 다녔다. 큰 키라고 할 순 없지만 마르고 볼륨감 있는 몸이 조금 약해보였지만 잘 보면 몸이 근육으로 이루어져있어 단단하다. 작은 얼굴과 희고 깨끗한 피부에 올라간 눈매, 길고 풍성한 속눈썹이 우아한 인상을 주는 미인이었지만 그와 어울리지 않게 보는 본인의 기준으로 왼쪽눈에 일자로 흉터가 있다. 왼쪽눈은 실명 상태. 오른쪽 눈을 보면 눈동자는 붉은 머리와 대조되게 맑은 녹안을 가졌다. 전체적으로 길고 우아한 미인이지만 얼굴에 있는 흉터와 예쁜 손에 잡힌 굳은살을 보면 그녀가 곱기만 한 아가씨가 아니란걸 알 수 있다. 입고 다니는 옷은 평범한 무채색 계열에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다. 오른손 검지에는 심플한 실버링을 끼고있다.
성별: 여
소속: 디펜더즈
직업: 스피어맨
신분: 생존자
성격: 기본적으로 선하고 정직한 성격으로 남을 잘 도와주고 항상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예의가 바르며 말이 적고 가끔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진지해진다. 조금 딱딱한 면이 있지만 친한 사람이면 농담을 하기도 하니 마냥 차가운 성격은 아니다. 스피어맨답게 두려움이 없다. 오히려 그걸 이겨낼 의지와 용기가 있을 뿐이다. 필요하다면 자신의 목숨은 언제든 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침착하려고하나 어린 나이인만큼 쉽게 흥분하는 구석이 살짝 있으나, 차차 고쳐가는 중이다.
취미: 자수
과거사: 한국인인 어머니, 영국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다. 외동이던 원래 그녀는 예고를 다니며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고 있었다. 그러나 판데믹 사태 당시 연습을 끝내고 밤늦게 집으로 들어온 그녀가 문을 열었을 땐 이미 부모님은 뮤턴드에 인하여 죽음을 당한 상태였고, 부모님을 죽인 뮤턴드만 있었을 뿐이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뮤턴드에 그대로 굳어버렸지만 뮤턴드가 그녀에 왼쪽 눈에 상처를 입혔을 때, 머리가 차갑게 식어버린 그녀는 고통조차 느낄 틈 없이 눈에서 피를 뚝뚝 흘리며 도망쳤다. 숨이 넘어갈 거 같아도 쉬지 못하고 계속 도망을 치던 그녀가 겨우 안전한 장소에 도착했을 때. 그 자리에 엎드려 펑펑 울었다. 그녀는 후에 더이상 자신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며 디펜더즈에 들어가게 되었다.
기타:
1. 바이올리니스트가 꿈이기까지 하던 그녀였지만, 부모님이 죽은 후로 바이올린엔 손도 대지 않고 있다. 가끔 바이올린 케이스를 열어보지만 바이올린은 만지지 않고 그대로 닫았다.
2. 스피어맨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힘이 쎄다. 더불어 민첩하기 때문에 그녀가 창을 잡으면 용기로 가득해지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3. 반지는 가족링이다. 그녀에게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에 언제나 끼고 다닌다.
4. 생일은 3월 15일. 혈액형은 O형. 취미로 자수를 시작한 건 어머니가 자수를 즐겨 했기 때문이다.
//죄송합니다. 수정한 줄 알았는데 안한 부분이 있었네요ㅠㅠㅠㅠ -
63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7:31:14>>62
괜찮습니다! 수정은 좋은거니까요(?) -
64 이름 없음◆bElQRtHlMI (9281151E+4) 2018. 2. 2. 오후 7:50:59"기계 쪽이 우수하니 사용하지 않을 수 없지"
이름: 류 태현
나이: 32
신장: 182cm
체중: 72kg
외모: 푸석거리는 흑발을 조금 짧게 기르고 있으며, 쾡한 흑색 눈동자, 멸망하는 세계에 적응하느라 못 가꾸는 편인지 수염이 거뭇거뭇 턱에 나있다.
적당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 남성. 언제나 피곤해보이고 언제나 귀찮아 보이지만 그래도 생존욕구는 가지고 있는지 일 할 때는 열심이다.
청바지에 셔츠 그리고 위에 자켓을 입은 단순한 복장. 이목구비는 나름 반듯하지만 본인이 가꿀 의욕이 없다.
자켓에는 다양한 도구들을 숨기고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무기인 쌍권총은 허릿춤의 건홀더에 보관한다.
성별: 남
소속: 헌터즈
직업: 엔지니어
신분: 생존자
성격: 나태하지만 성실한, 오만하면서도 자존감이 없는 모순적인 남자.
생존욕구가 왕성하기 때문에 중요한 일에는 성실하나 그 이외의 것(운동, 취미생활 등등)은 한 없이 나태하게 받아친다.
스스로의 기술에 자신감이 넘치며 신뢰 하지만 자신에게서 기술을 빼면 뭐가 남을까 하는 생각도 자주한다.
취미: 수면 , 기계 만지기
과거사: 과거엔 군수업체의 기술팀장.
뉴스에서 자주 보이던 무슨 실험이 설마 자신의 인생에 이렇게까지 영향을 끼칠줄 몰랐다고 주장한다.
약혼녀와 같이 살아가며 아무생각 없이 마음편한 인생을 보내려고 했으나 바이오해저드가 일어나면서 인생플랜에 금이가버린다.
현재 약혼녀는 실종상태이며 이것이 그를 나태하게 만들어버린 원인이라고 생각되게 한다.
사태가 벌어진 이후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저 짜증나는 괴물들을 몰살시키기 위해 헌터즈에 들어갔다..만 막상 들어가니 기술자 대우는 해주지 않고.
권총 두자루 쥐어주며 열심히 살아봐 ㅎ.. 라는 대우에 처음엔 굉장히 분개했으나 날이 갈수록 익숙해져가는 자신에게 더 짜증낸다.
기타:
- 사태가 벌어지기전 부하들의 평가는 '굉장히 성실하고 유능하지만 사람과 친해지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
- 정말 기계와 드론만 잘 다룰 뿐, 권총을 쏘는건 영 잼병이다.
- 한 곳에 박혀서 무언가를 설치하는걸 즐기며 이런것에는 쓸모없는 장인정신을 발휘하기 때문에 굉장히 단단한 바리게이트를 이용한 임시거처를 만들기도 한다. -
65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7:59:38>>64
헌터즈에선 기술자라고 봐주는게 없으니... 류태현의 앞날도 피곤할거 같습니다 크크크... 반갑습니다 태현주! -
66 이름 없음 (5521059E+5) 2018. 2. 2. 오후 8:26:36키미카주입니다. 캐릭터들의 활동 무대가 대한민국인지 미처 모르고 있었네요. 시트에 과거사를 약간 덧붙여도 될까요?
-
67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8:30:17>>66
그러시면 더 좋죠! 수정은 키미카주의 자유니까 마음껏 해보세요! -
68 후소가와 키미카 (5521059E+5) 2018. 2. 2. 오후 8:31:39"이런 저라도, 도움이 되었을까요?"
이름: 扶桑江 公香
나이: 23세
신장: 214cm
체중: 91kg
외모: 2미터를 넘는 우월한 신장과 비율을 살려 슈퍼모델로 활동하고 있던 일본계 미국인.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고 까만 생머리가 특징. 전투시에는 헤어밴드로 한 갈래로 묶어두는 듯하다. 앞머리는 눈썹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도록 단정히 잘랐다. 유순한 눈매는 상냥한 첫 인상을 안겨다 주지만, 그 유순한 눈매 안의 진한 다홍색의 눈동자를 자세히 바라보면, 외유내강의 단호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단아한 이목구비는 동양식 미인의 전형. 몸매는 전체적으로 C컵과 D컵을 오락가락하는, 슬렌더는 아니지만 보기 좋은 모래시계형이다. 쉴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피부 아래에서 서서히 밀도를 높여가는 근육들로 인해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한 게 고민거리. 까만 바지와 드레스셔츠라는 단촐하기 그지없는 복장을 베이스로, 보호장구를 차려입은 뒤 그 위에(날씨에 따라) 아우터를 덧입는다. 가장 즐겨입는 아우터는 아무런 패치도 붙여져 있지 않은, 까만색에 지퍼와 옷깃만 빨간색인 항공점퍼.
성별: 여
소속: 디펜더즈
직업: 쉴더
신분: 생존자
성격: 나긋나긋하며. 이타적. 중립. 누군가 희생할 일이 있다면 가장 먼저 그것을 자처하는 성격. 행동에 있어서는 항상 방어와 생존을 우선한다. 이상의 내용을 전제로, 돌려가면서 정립.
취미: 요리. 다만 서양식 요리를 즐겨 하며, 동양풍 가정식은 아직 잘 모른다는 듯하다.
과거사:
후소가와 키미카는, 특출나게 큰 신장으로 인한 우월한 비율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단아한 이목구비 덕에 패션업계에서 제법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던 슈퍼모델 출신이다. 17세부터 키가 비정상적으로 쑥쑥 자라기 시작한 것이 모델이 된 계기로, 좀더 넓은 활동무대를 위해 미국 국적을 택하여 이민했다. 판데믹 사태 당시 자신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에이전시 매니저가 길을 막아서 희생했다. 그 일에 대한 죄책감을 마음 속에 품고 있다.
후소가와 키미카가 대한민국으로 파견된 것은 그녀의 희망에 의한 것이다. 그녀의 어머니가 한국의 K대학에서 일본의 문화와 관련된 과목을 맡고 있는 교수이며, 이로 인해 그녀의 아버지와 동생까지 모두 일본에 본가를 두고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그녀의 가족들은 디펜더즈의 보호 하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었다. 이후 후소카와는 계속 디펜더즈의 전투원으로,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국에서의 근무를 계속하기로 한다.
기타:
< 디펜더즈의 관할 보호구역에 자신의 집이 있다. 본가에는 양친과,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여동생이 살아 있다. 쉬는 날이 되면 종종 집으로 가는 듯하다. >
< 그 체격과 대어 봐도 힘이 상당히 세다. 이 출처불명의 괴력은 그녀가 쉴더로서의 삶을 시작하고 나서 더욱 강해진 것 같다. > -
69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8:39:35>>68
수정된 과거사 확인했습니다! 일단 가족분들은 안전하게 있다고 하니 다행이군요. 그러면 키미카는 가족들과 따로 지내고 있다는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생존자들은 공통적으로 같은 구역의 생존자 거주구에서 있는걸로 프롤로그가 시작될 예정이거든요. -
70 이름 없음◆ISxc5Ch7rc (0596408E+4) 2018. 2. 2. 오후 8:51:41"이왕이면 사랑스럽고 가련한 힐러를 바랬겠지. 이해한다. 근데 어쩌냐, 지금 네 앞에 있는 건 이런 땀내나는 남자 메딕인데."
이름 : 아마데우스 캘런
나이 : 21
신장 : 185cm
체중 : 70kg
외모 : 매처럼 단단한 눈매에 메딕보단 전투병과가 더 어울릴 것 같은 다부진 체격을 가진 남자. 까만머리를 짧은 리젠트컷, 일명 송중기 머리로 잘랐다. 왼쪽 손목 안쪽과 어깻죽지, 왼쪽 가슴에 작은 문신들이 있다. 보통 제복에 메딕의 표시를 달고 다닌다.
성별 : 남
소속 : 디펜더즈
직업 : 인젝터
신분 : 요원
성격 : 정의를 비웃고 악에 분노하는, 방악무인하지만 근본은 정의파.
취미 : 운동. 집안일은 특기.
과거사 : 판데믹 사태까지는 아직은 노는 게 더 좋고, 친구들과 게임하면서 부모님 안부를 묻던 평범한 중급식이었다. 판데믹 사태가 일어났을 당시 가족을 전부 잃고 혼자 구조받아 디펜더즈에 합류했다. 걷다보니까 언제부터 디펜더즈였고 언제부턴가 인젝터가 되어있었다고.
기타 : +손속도 험하고 입도 걸다.
+치료가 의미없는 부상병은 가차없이 버리지만 치료할 수 있는데 상이군인이 되는 것, 수술의 두려움으로 치료를 거부하면 욕을 바가지로 하면서 치료한다.
+체강힐러. 가끔 뮤턴드들이 신경 건드리면 부상병들 무기로 상대하고 태연하게 다시 응급수술 들어간다. -
71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8:55:30>>70
과연... 여러 의미로 굉장한 인젝터 요원이군요. 반갑습니다 캘런주! 프롤로그 시작 전에 오셨네요! 본스레에서 뵙시당! -
72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8:56:37프롤로그 시작전에 이쯤에서 시트 및 예약 정리를 하겠습니다!
디펜더즈
>>5 캡틴 스완(김미호)/35살/여/디펜더즈 사령관(MPC)/요원
>>39 스피어맨(예약)
>>56 윤주아/22살/여/트루퍼/생존자
>>58 단나래/24살/여/쉴더/요원
>>62 나로 베일리/20살/여/스피어맨/생존자
>>68 후소가와 키미카/23살/여/쉴더/생존자
>>70 아마데우스 캘런/21살/남/인젝터/요원
헌터즈
>>5 강해성/28살/남/헌터즈 사령관(MPC)/생존자
>>7 버서커(예약)
>>37 트래퍼(예약)
>>38 버서커(예약)
>>47 카지리크/23살/여/어새신/생존자
>>64 류태현/32살/남/엔지니어/생존자
무시무시한 여초단체 디펜더즈와 예약하신분들의 성별에 따라 운명이 달라질 헌터즈입니다! -
73 이름 없음◆1M3bdzk6n2 (6141189E+5) 2018. 2. 2. 오후 8:59:33성비 어마어마하네ㅋㅋㅋㅋㅋ;;원래 여캐내려고 했는데 성비 보고 마음 바꿨어! 갈아엎느라 쫌 늦어질거같은데 괜찮을까?????
-
74 이름 없음◆2xFfPYQNKY (0014641E+4) 2018. 2. 2. 오후 9:01:43"단지 받은 만큼 되돌려 주는 것 뿐."
이름:라이판 테티아(Raipan Tetia)
나이:25세
신장:173cm
체중:68kg
외모:그를 마주보면 유별나게 밝고 옅은 레몬색의 눈동자가 눈에 들어온다. 무심한듯이 낮게 가라앉은 눈동자는 기묘한 듯한 느낌을 주고, 그에 반에 완벽한 검은색의 머리카락은 차분하면서도 차가운 이미지를 심어준다. 전반적으로 무표정, 무감흥한 표정을 짓고 있기에 무뚝뚝해보이기 쉽다. 왼쪽 귀에 금색의 링 형태의 작은 피어싱이 달려 있다.
옷은 창을 휘두르기 적합하게 움직이기 편하면서도, 팔락거리지 않는 것을 선호한다. 스타일보다는 실용적 측면을 우선으로 두기에, 가끔 가다 이상한 조합의 옷을 입고 다닌다. 목에는 핑크색의 낡았지만 관리가 잘 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매고 다닌다.
성별:남
소속:디펜더즈
직업:스피어맨
신분:요원
성격:늘 짓고 다니는 무표정에 걸맞게 무뚝뚝하고 냉정하다. 이하 캐붕방지 공란.
취미:훈련, 사진 촬영
과거사:판데믹 사태가 일어나고, 그는 가족과 함께 뮤턴트를 피해 같이 모여있던 사람들 틈에 끼어 살았다. 많은 이들이 모인 만큼 들키는 것은 시간문제였고, 그는 어찌어찌 도망치는 데에 성공했다. 부모님이 지르는 비명소리와 동생이 뮤턴트에게 물어 뜯기는 모습을 뒤로한 채로. 그렇게 살아남아 한동안 밖을 떠돌다 생존자 조사를 위해 파견온 제바의 한 요원과 만나게 되고, 스스로의 목적을 위해 제바의 요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레 디펜더즈의 일원으로 자리잡았다.
기타:
-인내심, 혹은 참을성이 상당히 높다. 그렇기에 훈련이라는 것을 보기 드물게 취미로 갖고 있기도 하고. 다만 이것을 장점이라고만 보기에는 힘들다. 인내심에도 언젠가는 한계가 찾아올 것이 분명하기에.
-뮤턴트를 증오함과 동시에 두려워한다.
-주머니에 사탕을 넣어 다니지만, 본인이 먹는 용도로 쓰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나눠주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사교성이 높은 편은 아니다. 디펜더즈에 대한 소속감도 마찬가지로 낮은 편이나 적어도 제바보다는 디펜더즈를 좋게 생각하고 있다. -
75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9:01:49>>73
물론입니다! 일단 와주시면 좋은거니까요! 다른분들과도 친하게 지내주시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오케이입니다! -
76 이름 없음◆sxLXDYhuYk (4849181E+4) 2018. 2. 2. 오후 9:03:24>>74
또다른 요원출신 시트가...! 다크 히어로를 보는듯한 설정이 매력적이네요. 반갑습니다 라이판주! 본스레로 오셔서 깊고 어두운 스토리의 프롤로그를 즐겨주세요~ -
77 이름 없음◆ISxc5Ch7rc (0596408E+4) 2018. 2. 2. 오후 9:08:02"이왕이면 사랑스럽고 가련한 힐러를 바랬겠지. 이해한다. 근데 어쩌냐, 지금 네 앞에 있는 건 이런 땀내나는 남자 메딕인데."
이름 : 아마데우스 캘런
나이 : 21
신장 : 185cm
체중 : 70kg
외모 : 매처럼 단단한 눈매에 메딕보단 전투병과가 더 어울릴 것 같은 다부진 체격을 가진 남자. 까만머리를 짧은 리젠트컷, 일명 송중기 머리로 잘랐다. 왼쪽 손목 안쪽과 어깻죽지, 왼쪽 가슴에 작은 문신들이 있다. 보통 제복에 메딕의 표시를 달고 다닌다.
성별 : 남
소속 : 디펜더즈
직업 : 인젝터
신분 : 요원
성격 : 정의를 비웃고 악에 분노하는, 방악무인하지만 근본은 정의파.
취미 : 운동. 집안일은 특기.
과거사 : 판데믹 사태까지는 아직은 노는 게 더 좋고, 친구들과 게임하면서 부모님 안부를 묻던 평범한 중급식이었다. 판데믹 사태가 일어났을 당시 가족을 전부 잃고 혼자 구조받아 디펜더즈에 합류했다. 걷다보니까 언제부터 디펜더즈였고 언제부턴가 인젝터가 되어있었다고.
기타 : +손속도 험하고 입도 걸다.
+치료가 의미없는 부상병은 가차없이 버리지만 치료할 수 있는데 상이군인이 되는 것, 수술의 두려움으로 치료를 거부하면 욕을 바가지로 하면서 치료한다.
+체강힐러. 가끔 뮤턴트들이 신경 건드리면 자기 무기는 안쓰고 부상병들 무기를 쌔비는 일이 잦다. 딱총으로 뮤턴트들을 상대하느니 차라리 익숙하지 않은 무기를 쓰겠다고.
+한국 혼혈. 할머니가 한국인이셔서 원래 한국말을 조금 할 수 있었다. 한국으로 파견된 후로 한국어를 빠르게 배우고 있는데 가끔 뜻도 모르고 쓰는 말들이 있다.
+그래서 가끔 혼날 때 "Umm... I don't speak Korean well. Can you speak more slowly?"로 때울 때도 있다. -
78 후소가와 키미카 (5521059E+5) 2018. 2. 2. 오후 10:09:57"이런 저라도, 도움이 되었을까요?"
이름: 扶桑江 公香
나이: 23세
신장: 214cm
체중: 91kg
외모: 2미터를 넘는 우월한 신장과 비율을 살려 슈퍼모델로 활동하고 있던 일본계 미국인.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고 까만 생머리가 특징. 전투시에는 헤어밴드로 한 갈래로 묶어두는 듯하다. 앞머리는 눈썹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도록 단정히 잘랐다. 유순한 눈매는 상냥한 첫 인상을 안겨다 주지만, 그 유순한 눈매 안의 진한 다홍색의 눈동자를 자세히 바라보면, 외유내강의 단호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단아한 이목구비는 동양식 미인의 전형. 몸매는 전체적으로 C컵과 D컵을 오락가락하는, 슬렌더는 아니지만 보기 좋은 모래시계형이다. 쉴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피부 아래에서 서서히 밀도를 높여가는 근육들로 인해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한 게 고민거리. 까만 바지와 드레스셔츠라는 단촐하기 그지없는 복장을 베이스로, 보호장구를 차려입은 뒤 그 위에(날씨에 따라) 아우터를 덧입는다. 가장 즐겨입는 아우터는 아무런 패치도 붙여져 있지 않은, 까만색에 지퍼와 옷깃만 빨간색인 항공점퍼.
성별: 여
소속: 디펜더즈
직업: 쉴더
신분: 요원
성격: 나긋나긋하며. 이타적. 중립. 누군가 희생할 일이 있다면 가장 먼저 그것을 자처하는 성격. 행동에 있어서는 항상 방어와 생존을 우선한다. 이상의 내용을 전제로, 돌려가면서 정립.
취미: 요리. 다만 서양식 요리를 즐겨 하며, 동양풍 가정식은 아직 잘 모른다는 듯하다.
과거사:
후소가와 키미카는, 특출나게 큰 신장으로 인한 우월한 비율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단아한 이목구비 덕에 패션업계에서 제법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던 슈퍼모델 출신이다. 17세부터 키가 비정상적으로 쑥쑥 자라기 시작한 것이 모델이 된 계기로, 좀더 넓은 활동무대를 위해 미국 국적을 택하여 이민했다. 판데믹 사태 당시 자신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에이전시 매니저가 길을 막아서 희생했다. 그 일에 대한 죄책감을 마음 속에 품고 있다.
후소가와 키미카는 로스 앤젤레스에서 구조된 이후 GEBA에 정식으로 취직하였다. 본디는 사무직이었으나, 파견나가 있던 사무소가 기습당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요원의 유류품으로 접수되어 있던 장비를 이용해 뮤턴트들의 격퇴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이 활약상이 주목받아 키미카에게 현장직으로의 이직 권유가 들어왔다. 원래 키미카는 이 권유를 거절하려 했으나, 현장직으로 이직하면 원하는 지역에 파견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말에 현장 요원으로 이직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대한민국으로의 파견을 신청한다.
후소가와 키미카가 대한민국으로 파견된 것은 그녀의 희망에 의한 것이다. 그녀의 어머니가 한국의 K대학에서 일본의 문화와 관련된 과목을 맡고 있는 교수이며, 이로 인해 그녀의 아버지와 동생까지 모두 일본에 본가를 두고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그녀의 가족들은 디펜더즈의 보호 하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었다. 이후 후소카와는 계속 디펜더즈의 전투원으로,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사랑하는 가족이 살아 숨쉬는 한국에서의 근무를 계속하기로 한다.
기타:
< 디펜더즈의 관할 보호구역에 자신의 집이 있다. 본가에는 양친과,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여동생이 살아 있다. 쉬는 날이 되면 종종 집으로 가는 듯하다. >
< 그 체격과 대어 봐도 힘이 상당히 세다. 이 출처불명의 괴력은 그녀가 쉴더로서의 삶을 시작하고 나서 더욱 강해진 것 같다. > -
79 이름 없음◆hKHHhELW/U (5089332E+5) 2018. 2. 3. 오전 12:34:20디펜더즈 스피어맨 예약 가능할까? 그리고 협도같은 종류의 창도 사용 가능한거지??
-
80 이름 없음◆sxLXDYhuYk (0746048E+5) 2018. 2. 3. 오전 12:37:10>>79
네 가능합니다! 그리고 언월도나 협도 종료의 창종류도 얼마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
81 이름 없음◆lnkYxlAbaw (2252126E+5) 2018. 2. 3. 오전 4:51:47"올빼미가, 사냥한다..."
이름:아울 스토라스
나이:46
신장:231cm
체중:189kg
외모:목 부근에 털이 달린 짙은 색의 군용 패닝. 거기에 방탄 조끼나 장갑 등의 방어 용품을 착용했다. 올빼미의 얼굴을 본뜬 방독면을 늘 착용하며, 양 어깨와 팔, 허리에 총 5개로 주머니가 잔뜩 달린 벨트를 매고 있고, 수풀로 위장이 가능한 후드 달린 판초를 거의 항상 착용한다. 이 외에는 다양한 기능의 곰덫, 나이프등의 장비나 거대한 컴파운드 보우를 접어서 휴대하는 등, 함정과 무기들을 판초 안에 덕지덕지 붙여놓은 점이 눈에 띈다. 그리고, 목에 항상 낡은 로켓을 걸고 다닌다.
성별:남
소속:헌터즈
직업:트래퍼
신분:생존자
성격:캐붕 방지용 공란.
취미:요리(가정식, 디저트), 야채 키우기, 동물 기르기
과거사:"새끼 때, 올빼미는 전사가 되고 싶었고... 전장에서 눈 하나를 잃었다... 어른 때, 올빼미는 사냥꾼이 되었고... 여인을 만나 행복했다..."
가끔씩 늘 소유하고 있는 로켓을 열고, 하염없이 바라본다.
무슨 사진이 들어있는지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
기타:자신과 사람들, 뮤턴트 따위들을 자연에. 특히 새에 자주 비유한다. "참새, 곡식밭을 헤집어 놔라!" 라던가, "올빼미는 곰을 사냥하지 않아..."라던가.
신장이 상당히 큰 편인데, 본인 말로는 병이라고. 키에 걸맞게 근육도 울퉁불퉁하지만, 패딩에 가려져 잘 의식되진 않는다.
같은 옷을 여러벌 가지고 있기라도 한건지, 늘 같은 차림에, 늘 같은 방독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 가끔은 사복을 입은게 보이긴 하지만, 정-말정말 가끔이다.
전직 군인, 현직 사냥꾼. 전쟁에서 눈 하나를 잃고 부대를 나오고, 경험을 살려 야생 동물들을 사냥하고 생활했다. 지금은 뮤턴트를 사냥한다.
총기는 사용하지 않고 늘 거대한 컴파운드 보우를 사용한다. 본인 왈 "생쥐들은 아주 작은 소리도 눈치챈다. 이게 좋은 방법이다.."라고. 컴파운드 보우는 보통의 것보다 더 커다란 특별 개조 사양이며, 스코프가 달려서 초장거리 저격도 가능하다. 그 외에 근접전용의 나이프나 와이어 등도 보유중.
특기는 드래곤 수플렉스(?)로, 100번까지 연달아서 사용해봤다고 한다...
//내본다! 문제 있으면 사정 없이 찔러줘! -
82 이름 없음 (0428757E+5) 2018. 2. 3. 오전 6:05:59"내 분노를 느껴봐라!"
이름 : 주해진
나이 : 27
신장 : 176cm
체중 : 84kg
외모 : 딱 봐도 군인 냄새가 나는, 옆머리와 뒷머리의 두피가 하얗게 드러나는 하드 투블럭. 툭 튀어나온 이마 위로 새까만 앞머리가 짧게 덮여 있다. 그 아래로는 날카로운 콧날로 시작하는, 매우 날선 인상의 동양인의 얼굴이 자리하고 있다. 우묵 파인 눈시울 안의 외꺼풀의 눈매는 매의 그것을 방불케 하는데, 그의 눈동자는 특이하게도 한눈에 들어오는 노란색이다. 각진 턱이 깡파른 인상을 준다. 몸은 체지방률이 상당히 낮은 근육질로, 온 몸이 실전압축형 근육으로 가득차 있다. 보통 입고 다니는 것은 군복인데, 대한민국 특수전사령부 제식 전투복이다. 길리슈트를 휴대하고 다니며, 삼림지대에서 잠복할 일이 있으면 사용한다. 얼마 안 되는 휴식시간에는 주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검은 트레이닝 바지에 회색 후드티를 즐겨입는다.
성별 : 남
소속 : 헌터즈
직업 : 트래퍼
신분 : 요원
성격 : 공사 구분이 뚜렷하며 무뚝뚝하고 냉정하고 몰인정하며 상부의 명령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임무에 철저한, 전형적인 군인. 하지만 전투에 임하면,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증오의 화신으로 돌변한다.
취미 : 파쿠르. 취미이자 특기이며, 그의 목숨을 몇 번이고 살려준 기술이다. 흔히 프리러닝이나 야마카시로 알려진 그것으로, 뛰어오르내리며 뛰어넘고 매달리고 기어오르내리고 미끄러져 들어가고 빠져나오며 도움닫기하고 내딛고 타고 다니는 모든 기술로, 실전압축형 근육으로 꽉 찬 육체와 타고난 센스가 결부되어, 달인의 경지에 오른 파쿠르 실력을 선보인다. 그에게 있어 도심지의 구조물들이나 수목지대의 나무들은 장애물들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기동로일 뿐이다.
과거사 : 특수전사령부의 저격반 출신으로, 현역 시절 몇 차례의 파견에서 혁혁한 실전 성과를 거두고, 전쟁에도 직접 참여한 참전 군인. "잘랄라바드의 악령" 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부사수와 함께 단 하나의 저격조가 약 3개 대대를 2주간에 걸쳐 괴멸시킨 전과에서 유래했다. 하지만 아웃브레이크 당시, 좀비에 대해 무지했던 사령부의 잘못된 전략으로, 그는 동료들을 거의 다 잃게 된다. 이후 전열을 수습하고 재편성하여 창설된 제2특수전사령부에서 한동안 대기하다가, 민군 상호간 전술 교류 차원에서 헌터즈에 파견된다. 마음 속에, 뮤턴트들을 향한 복수심을 가득 품고서. 그는 아직 군인 신분을 유지 중이다.
기타 : 잘랄라바드의 악령이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엄청나게 예민한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 거의 본능 수준으로, 주변 모든 생명체의 동향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우수한 능력을 보인다. 트래퍼의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그가 놓는 덫은 인계철선에 단 발성장애물(적이 걸리면 소리가 나도록 만든 물건)따위거나, 잘해봐야 다목적 격발장치를 인계철선으로 수류탄이나 클레이모어와 조합한 부비트랩뿐이다. 그의 대부분의 전투적 역량은, 최적의 저격 포지션을 찾아서, 적을 감시하고, 포착하여, 단 한 발로 정확하게 급소에 치명상을 입히는 견적필살 일발필중의 저격 능력에 치중되어 있다. 때문에, 그는 일격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대구경의 대물 저격총과, 근-중거리 전투를 보완할 권총을 같이 들고 다니는 것을 선호한다. -
83 이름 없음◆sxLXDYhuYk (6583109E+5) 2018. 2. 3. 오후 8:04:41>>81 >>82
오오 헌터즈에 새로 오신 두분 모두가 트래퍼라니... 이거 재미지겠네요! 반갑습니다 아울주! 해진주!
그리고 어김없이 돌아온 시트 정리 시간!
디펜더즈
>>5 캡틴 스완(김미호)/35살/여/디펜더즈 사령관(MPC)/요원
>>56 윤주아/22살/여/트루퍼/생존자
>>58 단나래/24살/여/쉴더/요원
>>62 나로 베일리/20살/여/스피어맨/생존자
>>77 아마데우스 캘런/21살/남/인젝터/요원
>>78 후소가와 키미카/23살/여/쉴더/요원
헌터즈
>>5 강해성/28살/남/헌터즈 사령관(MPC)/생존자
>>7 버서커(예약)
>>38 트래퍼(예약)
>>47 카지리크/23살/여/어새신/생존자
>>64 류태현/32살/남/엔지니어/생존자
>>81 아울 스토라스/46살/남/트래퍼/생존자
>>82 주해진/27살/남/트래퍼/요원
어쩌다보니 헌터즈는 남초 단체가, 디펜더즈는 여초 단체가 되어가네요! -
84 이름 없음◆..KDfqrZ8k (773312E+51) 2018. 2. 4. 오후 8:30:14어장주! 혹시 지금 정확히 세력 비율이 어떻게 돼요? (가능하다면) 예약하고 싶은데, 스레디키 보니까 >>83에 '라이판 테티아' 시트가 누락된 것 같아서...
-
85 이름 없음◆sxLXDYhuYk (9434049E+5) 2018. 2. 4. 오후 8:50:18>>84
누락된 시트까지 합치면 세력은 6:6으로 정확히 동일하답니다! 어느쪽으로 가셔도 상관없을거 같아요! -
86 이름 없음◆..KDfqrZ8k (5393866E+5) 2018. 2. 5. 오전 12:09:54"전 평화로운 삶을 원할 뿐이에요.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파이프를 피우고 뒹굴거려도 괜찮은 그런 삶……."
이름: 원별님 (통칭 시에라)
나이: 24세
신장: 162.9cm / 5.3ft ("지구가 망했는데도 이 망할 미국 놈들은 아직도 지들 단위법을 안 버렸다고요.")
체중: 50.5kg / 111.3lbs
외모: 작달막한 키로 파이프 담배를 들고, 기계 근처에서 폼을 잡고 있는 여자가 보인다면 시에라를 제대로 찾은 것이다. 어딘가 뚱해 보이는 얼굴이지만 기운이 없어 보이지는 않는다. 살짝 부풀어오른 반달 같은 눈초리가 덜 길들여진 개 같고, 쫑긋 선 콧대는 그다지 얼굴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다. 파이프를 물 때 삐쭉 내민 입술은 심지어 깜찍하게도 보일 따름이다. 물미역보다는 커튼에 가까운 암적갈색 생머리. 그리고 특징 없는 검은 눈동자. 이외, 신체는 특기할 정도로 대단치 않다.
받쳐 입는 옷은 이따금 변하지만, 군데군데 그슬린 회색 앞치마(가슴팍에 흰색으로 피스 심벌☮이 그려져 있다)와 주머니가 불룩한 흰색 가운은 늘 똑같다. 의사나 화학자도 아닌 주제에 가운을 입는 이유는 후술하겠다. 호주머니 안에는 공구나 예비 나사, 호신용 권총 두 정(양쪽에 하나씩), 곱게 썬 연초를 싸 놓은 종이 따위가 들어 있다. 커피가 담긴 머그컵이 아닌 한 파이프는 늘 손에 들려 있으니 주머니에 들어갈 일도 없다만, 쓰지 않더라도 전용 케이스에 고이 보관한다. 기계를 만질 때면 기름때 묻은 고무장갑과 팔토시를 덧입기도 한다.
아, 맞다. 그리고 왼다리와 왼팔은 의족과 의수다. 크림슨레드. 각각 시에라 머신 1호, 2호.
성별: 여
소속: 헌터즈
직업: 엔지니어
신분: 생존자
성격: 평범한 공학도. 골초. 평화론자. 세상 말세에 담배 피는 여자 기술자가 할 법한 행동들. 하략.
취미: 흡연, 커피. 파이프 담배 애호가지만, 정말로 급할 땐 궐련도 마다하지 않는다.
과거사: 가족은 무난하게 다 잃었다. 살았으니 살아 있는 것이다.
아니, 가족에 관한 신파는 이미 이 세상에서는 흔해빠진 것이 되었다. 이런 시대에 온 가족이 다 살아있다는 게 오히려 더 드라마틱하지 않은가. 아파트 복도를 괴성이 메우던 그날 생존가방을 들고 막무가내로 도망쳤으나, 그 안에는 시대에 이백 년은 뒤떨어진 파이프와 썰어 놓은 연초 몇 통, 질소가 대부분인 과자 뿐이었다. 여차저차하여 혈연을 모조리 잃고 '스텔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그때부터 만들기 시작한 시에라 머신의 전신들에는, '스텔라 머신'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었다), 자신도 '스텔라'는 조금 쑥스럽다고 생각해서, 포네틱 코드 '시에라'로서 헌터즈에 지원했다.
평화로운 삶을 꿈꾸나, 이미 시대정신이 그와는 반대로 흘러감을 알고 있다. 바야흐로 생존이 정신의 안녕보다 우선하는 시대인 것이다. 이런 난국에서는 죽어도 좋은 꼴이 될 수 없으니……. 그래서 시에라는 트래퍼로서 야전에서 조립 실력을 발휘하는 대신, 엔지니어가 되어, 가만히 앉아서 갖는 커피 한 잔과 담배 한 모금의 여유를 구하기로 했다.
기타:
사진을 찍힐 때 취하는 포즈 ― 의수는 주머니에 쑤셔넣고, 오른손으로 평화의 브이 사인 V
좋아하는 음식 ― 구운 소시지, 훈제 오리, 가공육 전반
가운을 입는 이유 ― 호주머니가 커서, 멋있으니까, 이걸 안 입으면 도대체가 이 인간들이 자길 보고도 기술자인 줄 몰라서
창조물들에 관해 ― 대부분 '시에라 머신 ×호'라는 넘버링이 붙어 있다. 단 일회용에는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 -
87 이름 없음◆sxLXDYhuYk (5106574E+5) 2018. 2. 5. 오전 6:25:56새로운 엔지니어의 등장인가...! 반가워요 별님주! 일단 다시 시트 정리를...!
>>5 캡틴 스완(김미호)/35살/여/디펜더즈 사령관(MPC)/요원
>>56 윤주아/22살/여/트루퍼/생존자
>>58 단나래/24살/여/쉴더/요원
>>62 나로 베일리/20살/여/스피어맨/생존자
>>74 라이판 테티아/25살/남/스피어맨/요원
>>77 아마데우스 캘런/21살/남/인젝터/요원
>>78 후소가와 키미카/23살/여/쉴더/요원
헌터즈
>>5 강해성/28살/남/헌터즈 사령관(MPC)/생존자
>>7 버서커(예약)
>>38 트래퍼(예약)
>>47 카지리크/23살/여/어새신/생존자
>>64 류태현/32살/남/엔지니어/생존자
>>81 아울 스토라스/46살/남/트래퍼/생존자
>>82 주해진/27살/남/트래퍼/요원
>>86 원별님/24살/여/엔지니어/생존자 -
88 Eden Henry Valentine ◆hKHHhELW/U (9004346E+6) 2018. 2. 5. 오후 2:28:30" 어서와. "
이름: 이든 H. 발렌타인 ( Eden Henry Valentine )
나이: 24세
신장: 188cm
체중: 76kg
외모: 새하얀 백발은 그의 목덜미와 어깨 그 사이까지 내려온다. 이따금 풀고 다니기도 하지만 꽁지 머리로 묶고 다니는 것이 대다수. 칼같이 깔끔히 잘린 머리카락이 인상적이다. 앞머리는 길러 넘겼다. 새하얀 백발 뒤에는 새하얀 눈과 같은 깨끗한 피부가 있다. 눈가가 불그스름 하다는 게 특징 아닌 특징. 눈매는 약간 쳐졌으며 약간 감겨있어 졸린 듯 나른한 인상을 심어준다. 입꼬리는 늘 올라가 있다. 정색을 하면 무서워지는 인상이라 그렇다고. 청회색 눈동자와 진한 이목구비. 가히 발군의 미남이라 칭할 만 하지만 건전한 것과는 거리가 먼 생김새.
왼쪽과 오른쪽 귀에 각각 네 개, 세 개의 피어싱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왼쪽 귀 아래부터 쇄골까지 장미덩쿨 문신이 새겨져 있다. 오른쪽 목덜미에는 장미가 피어오른 초승달 문신이 새겨져있다. 미소년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선을 가진 외모에 상반되게 키가 매우 크다. 다만, 체격 자체는 매우 마른 편. 그에 비해 지구력과 신체 능력은 우수한 편. 패션에 대해서 저 나름의 확고한 기준이 있다.
성별: 남
소속: 디펜더즈
직업: 스피어맨
신분: 요원
성격: 능글맞고 뻔뻔하다. 사람들에게는 나름 최소한의 친절을 베풀지만 뮤턴트에게는 무자비하고 잔혹하다. 정상은 아닌 듯.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겉과 속이 매우 다르다.
취미 : 어울리지 않게도 독서. 책을 읽을 때는 은색테의 둥그런 안경을 쓴다. 외에 무예를 단련하는 데도 취미가 있다. 사태가 일어나기 전 까진 주짓수를 배우고 있었다고. 이전에는 가라데와 태권도, 복싱, 유도를 배웠다.
과거사: 요원이 된 이유는 복수를 위해. 라고 한다. 그의 측근이 들었던 바로는 가족이 전부 뮤턴트에게 공격 당해 도망쳐 나왔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그나마 위안이었던 것은 여동생 하나와 함께였다는 점이었다. 다만, 안타깝게도, 그가 도망쳐 나오고 한달여 뒤에 여동생 또한 실종되었고, 절망적인 방황 끝에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한다.
기타:
* 주위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뮤턴트들을 상대할 때의 그는 어딘가 즐기고 있는 듯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다고.
* 그다지 수다스러운 편은 아니지만 누군가와 친해진 후에는 말문이 쉽게 트이는 타입. 낯을 좀 가리기도 한다.
* 흡연자. 뮤턴트들을 상대한 후에는 꼭 담배를 입에 문다. -
89 이름 없음◆sxLXDYhuYk (5285992E+6) 2018. 2. 5. 오후 2:53:46또다른 스피어맨 요원이...! 반갑습니다 이든주!
-
90 이름 없음 (8008359E+6) 2018. 2. 5. 오후 3:46:03시트 써보려고 하는데 혹시 의안이나 부모중 한 명이 제바의 고위직이었다는 설정 가능할까..?
의안의 경우에는 초소형 레이더가 탑재되어 단순히 모양만 흉내낸게 아니라 실질적인 기능도 하게끔 한다고 생각해봤는데 이것도 괜찮을까?
그리고 트루퍼는 무조건적으로 저격총이나 기타 중화기들 사용불가능한건지 아니면 사용할 순 있는지 알려줬으면 좋겠어! -
91 이름 없음 (5700094E+5) 2018. 2. 5. 오후 4:54:58혹시 시트 아직 받고있어?
-
92 이름 없음◆sxLXDYhuYk (670936E+56) 2018. 2. 5. 오후 5:04:03>>90
가능하긴 합니다만 의안이 가진 기능이 당장 사용가능하진 않을수도 있습니다. 스킬의 형태로 해금하는 식일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저격총 계열은 트래퍼가, 기타 중화기는 이벤트 전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
>>91
아직 시트는 받고 있습니다! -
93 이름 없음 (397749E+53) 2018. 2. 5. 오후 5:12:44>>92 앗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그럼 시트를 쪄와야겠다! -
94 이름 없음◆uoDuqPkKyI (0371741E+5) 2018. 2. 5. 오후 5:34:35"빵!"
"어때, 시간 있으면 차라도 한 잔?"
이름: 아인즈 루브 웨인
나이: 23세
신장: 6ft - 183cm
체중: 165lbs - 75kg
외모: 머리를 덥수룩하게 덮고있는 붉은 머리카락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색상이 연해지는 특이한 색을 띄고있으며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뒷머리를 보고있으면
개성면에서는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말 할 수 있다. 자줏빛의 은은한 색상을 띄고있는 눈동자와 날카로운듯 하면서도 차분하게 절제되어있는 눈매는 그로 하여금
신사적인 미남자라고 생각되게 만들지만 실제의 성격은 외모와 정 반대라는것이 옥의 티.
판데믹 사태의 영향인지 얇고 가벼운 활동복보다는 어느 한 군데라도 빠짐없이 안정감이 드는 복장, 이른바 제식 슈트를 선호하며 일이 없을때도 빠짐없이 입고있는
모습을 보인다.
오른쪽 눈동자는 진짜 눈이 아닌 의안으로 디펜더즈 활동당시 치료불능의 심각한 상처를 입어 대체한 것이다.
성별: 남
소속: 디펜더즈
직업: 트루퍼
신분: 요원
성격: 입만 열면 온갖 천박한 말이 쏟아지는 경박하고 언행이 매우 가벼운 인물.
할 때는 한다지만 아마 디펜더즈의 명성을 깎아먹는 1등 공신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진중하고 멋드러진 분위기라 생각되는 것과는 달리 경박하고
가벼운 분위기의 그의 모습을 본다면 특수부대의 요원들에 대한 환상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 한 방에 와장창 무너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제나 늘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건 아니기에 이따금식 그와 어울리지 않게 꽤나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취미: 스릴 넘치는 사냥, 헌팅, 조립 및 분해.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전의 취미는 전부 다 잊어버렸다.
과거사: 그저 평범하게 살고있었을 것이다. 5년 전, 어머니의 생일에 맞춰 선물을 사고
돌아가던 도중 판데믹 사태가 벌어진 혼란스러운 세상을 두 눈으로 똑똑히 바라보았다.
그것은 불행일까, 다행일까. 가까스로 살아남아 집으로 돌아온 그를 반겨준 것은 아무도 없이 텅 빈 집이었다.
평소대로라면,지난 18년까지 지내왔던 일상대로라면 분명히 웃으며 반겨줬어야 할 어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고! 당신을 알고있지않아?
ㄴ 급히 아버지에게 연락을 한 뒤 내뱉은 첫마디.
이후 사라진 어머니를 찾아 집 밖으로 나선 그의 눈 앞에 보인 바깥은 집으로 들어오기 전 보았던 상황보다 더욱 야비규환이었다. 여전히 사람들은 이상한 괴물들에게 쫓기며 잡아먹히고있었고,
시체들이 산을 쌓고 여기저기서 피가 터져나갔다. 결국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찾지 못한채 집 안에 틀어박혀 한 발자국도 밖으로 나서지 않았다.
무서웠다, 식량은 점점 떨어져가고 있었다. 그 때, 6개월 만에 만나는 아버지의 얼굴을 보고 그는 가장 처음으로 그에 대한 욕짓거리를 내뱉었다.
부자간의 관계는 이미 틀어질대로 틀어져있었다. 그런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총을 쥐어주듯 그를 보호구역으로 이끌었다.
...이후 아버지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
기타:
- 아인즈의 아버지는 '제바'소속의 고위 간부였으나 그로인해 가족관계가 많이 소원해졌다.
- 의안인 오른쪽 눈은 단순히 모습만 흉내낸것 뿐만아니라 실제로 눈으로써의 기능도 하며 초소형 레이더를 탑재했지만 본인은 아직까지 레이더 기능까지는
사용하지 않는다. 어쩌면 사용하는 법을 모르는 걸지도.
- 아버지와의 소원해진 관계는 회복될 기미가 없어보인다. 디펜더즈가 된 이후로 단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는게 그 증거.
- 다소 가벼워보이는 언행은 지난날의 괴로움과 지금의 괴로움을 잊기 위해서 그 나름대로 취하는 행동이다.
- 고위 간부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주변에서는 도련님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5년 전까진 꽤나 유복하게 살았지만.
- 한국에 근무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우연이었고 보호받으며 살아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펜더즈가 된 것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하기위해서.
//신입 받아라! -
95 이름 없음◆sxLXDYhuYk (670936E+56) 2018. 2. 5. 오후 5:40:55어딘가 독특한 요원이군요...! 하지만 뭔가 매력이 있다! 환영합니다 웨인주!
-
96 이름 없음◆XUmWvVQpUY (5845436E+6) 2018. 2. 5. 오후 7:40:07시트 가져와도 되나여?
-
97 이름 없음◆XUmWvVQpUY (5845436E+6) 2018. 2. 5. 오후 7:48:28앗 아니다 사정이 생겨서 시트는 못 낼 것 같아요... ;ㅁ;
-
98 이름 없음◆STWvZAh7fw (7764182E+5) 2018. 2. 5. 오후 10:10:23" 기왕 이 지경까지 왔으니 끝을 보고싶네... "
이름: 이진성
나이: 28
신장: 178
체중: 67
외모: 말라보이지만 단단한 체형에 유순해 보이는상.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편이라 인간미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짙은 고동색 머리는 조금 길게 내려오는 보브컷으로 항상 유지하고 있다. 손이라던가 전체적으로 선이 곱고 손이나 다리가 길쭉한 편이라 여장을 하면 진짜 성별을 알기 힘들 정도. 미남이라기엔 어폐가 있지만 그렇다고 못생겼달 것까진 없이 그냥저냥 말끔히 생겼다.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캐주얼을 선호하지만 싸움을 염두에 둘땐 찢어진 청바지에 라이더 재킷같은 차림새를 더 선호한다.
성별: 남
소속: 헌터즈
직업: 버서커
신분: 생존자
성격: 그야말로 호인이라고밖에 표현이 불가능한 선한 성격. 다만 다소 염세적인 구석이 있다. 워낙 자기 주장을 잘 내세우지 않아 알아채기 힘들지만 섬세하고 집요하다.
취미: 차나 커피 끓이는걸 좋아한다. 요리도 곧잘 하는 편.
과거사: 기계공학자인 아버지와 의사인 어머니 아래서 다섯살 어린 여동생과 함께 자랐다. 원래는 쉐프를 지망했지만 이제와선 ' 뮤턴트 도축쇼 ' 전문이라며 자조할때나 써먹을 정도로 빛바랜 꿈이다.
판데믹 사태때 뮤턴트가 되어 동생을 덮치려던 부모를 직접 도살했다. 그 광경을 지켜보았던 동생과는 지금도 다소 서먹서먹하다. 서로 어쩔 수 없었다며 이해는 하지만 도저히 감정적으로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해 미안해하며 머뭇거리는 상태.
제바의 실험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제바나 디펜더스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네들이 벌인 일 정도는 그래도 수습하고 싶긴 하겠지 하는 정도.
기타:
* 유순한 외견과 다르게 입이 험하다. 단순히 비속어가 많다기보단 어조가 냉소적이고 비꼬는 쪽.
* 타고난 강골이라 평범한 체구에 비해 굉장히 터프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그 특유의 집요함과 어우러져 전투 스타일은 광전사 그 자체.
* 이성적인 편이지만 전투에 임할땐 직감을 더 신뢰한다.
* 화를 거의 내지 않는다. 기껏 낸대도 대체로 마음에 들지 않던 부분을 곱씹으며 인상을 쓰는 정도지만 드물게 열이 극도로 뻗치면 누가 말려야 겨우 진정할 정도로 거침이 없다.
* 얼굴은 잘쳐줘야 훈남이지만 목소리는 진성 미남. 노래도 곧잘 부르고는 했지만 '그 날' 이후로는 좀처럼 부르지 않는다. -
99 이름 없음◆STWvZAh7fw (8108365E+5) 2018. 2. 6. 오후 1:34:09스레주 시트 검사좀...!
-
100 이름 없음◆sxLXDYhuYk (3387933E+5) 2018. 2. 6. 오후 1:52:14드디어 헌터즈에도 탱커가...! 반가워요 진성주!
-
102 시트 정리 ◆sxLXDYhuYk (0964872E+5) 2018. 2. 6. 오후 9:07:23>>5 캡틴 스완(김미호)/35살/여/디펜더즈 사령관(MPC)/요원
>>56 윤주아/22살/여/트루퍼/생존자
>>58 단나래/24살/여/쉴더/요원
>>62 나로 베일리/20살/여/스피어맨/생존자
>>74 라이판 테티아/25살/남/스피어맨/요원
>>77 아마데우스 캘런/21살/남/인젝터/요원
>>78 후소가와 키미카/23살/여/쉴더/요원
>>88 이든 H. 발렌타인/24살/스피어맨/요원
>>94 아인즈 루브 웨인/23살/남/트루퍼/요원
헌터즈
>>5 강해성/28살/남/헌터즈 사령관(MPC)/생존자
>>7 버서커(예약)
>>38 트래퍼(예약)
>>47 카지리크/23살/여/어새신/생존자
>>64 류태현/32살/남/엔지니어/생존자
>>81 아울 스토라스/46살/남/트래퍼/생존자
>>82 주해진/27살/남/트래퍼/요원
>>86 원별님/24살/여/엔지니어/생존자
>>98 이진성/28살/남/버서커/생존자 -
103 이름 없음◆..KDfqrZ8k (9404144E+4) 2018. 2. 7. 오후 7:21:31인코가 이거 맞나...?
>>86 의수와 의족 무게를 고려하여 체중을 49.5kg(기계 부위 제외 43.2kg)로 수정.
우리 몸에서 다리 한 짝은 10%, 팔 한 짝은 6%를 차지한대요. -
104 ◆sxLXDYhuYk (4068149E+4) 2018. 2. 7. 오후 7:34:26>>103
확인 완료했습니다! 과학적인 분석 아주 칭찬해(?) -
105 J◆0VjtV9.2jU (1791379E+5) 2018. 2. 8. 오전 11:59:11“중요한건 포기할줄 아는거다.”
이름: J
나이: 28세
신장: 170cm
체중: 67kg
외모: 마스크가 달린 방탄 헬멧과 방탄복을 언제나 쓰고 있어 얼굴을 본 사람보다 방탄마스크 정도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얼굴을 본사람은 그다지 없다.
대부분의 시간을 표정없이 지낸다.
검은 머리와 적당한 혈색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
그나마 전직 군인으로서 몸은 매우 탄탄하다.
체형은 큰 굴곡없이 평탄한 체형이다.
왼팔과 가슴에 매우 큰 흉터가 나있다.
회색바탕의 디지털 무늬 에어프레임 헬멧을 대부분의 경우에서 벗지 않는다.
이 방탄 헬멧에 앞면 방탄 마스크를 장착하여 안면쪽도 방어를 신경 썼다.
이 마스크는 안면과 떨어져 있는 방식이라 숨쉬는데에 지장이 없다.
방탄헬멧 이미지
https://s9.postimg.org/6rvv3d49b/707_EF7_D0-_FB2_E-4_CCE-_A982-0481466_B4254.jpg
https://s9.postimg.org/qz9avo9gf/746_AF66_A-_F998-49_DB-81_AF-3_FA2_EF910_E83.jpg
방탄복도 언제나 입지만 방탄판을 넣고 까지는 아니다. 물론 상황이 일어났을때는 방탄판은 넣는다.
소속:디펜더즈
직업: 트루퍼
신분:요원
성격: 서로 부딪히는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성격.
왠만큼 나쁘지만 않다면 상대말에 잘 순응 한다. 그렇지만 몇몇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는 행동에는 매우 고집이 세다.
상대의 말을 조용히 잘 들어주는 사람. 말이 없다는 것도 맞는 표현이다.
조용하게 무감정 해보이지만 감수성이 깊다. 특히 슬픈것쪽에 더 감수성이 깊다.
취미: 가본적 없는 곳에서 돌맹이를 줍는다.
과거사:
J의 이름은 J가 아니었습니다.
J는 본디 가족이 있었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불리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J가 14살때 전부 죽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죽음은 J의 전환점이 됬음이 확실합니다.
분쟁과 싸움은 힘이 있는쪽에서 당장에 끝내야 피해자가 덜 나온다고 생각하게 했습니다.
J는 힘이 있는쪽, 정부에 속하기로 결심했고 멀쩡한 몸 말고는 특기가 없는 J는 몸을 키워 군대를 들어가기로 합니다.
18살이 되자마자 J는 특수부대에 입대 했습니다. 입대후 J는 서너개의 임무에 들어갔고 나쁘지는 않은 성적을 냈습니다.
J의 5번째 임무였을때 입니다.
아웃브레이크가 본격적으로 터져버렸습니다.
작전을 수행중이던 J가 포함된 팀은 뮤턴트의 공격을 받고 대부분 죽었습니다.
J보다 뛰어난 사람이 많은 부대였음에도 결국 살아남은건 J였습니다.
J는 그때 왼팔과 가슴에 큰 흉터가 남을 만큼의 위험한 상처를 입고 겨우 살아남아 귀환합니다.
왼팔은 떨어져나갈만큼 다치고 가슴은 늑골이 서너개 나갈정도로 다쳤지만 그때 당시엔 치료기술이 있어 상처는 후유증 없이 치료되고 있었습니다.
그때 치료받던 병원도 뮤턴트의 습격을 받고 J는 무기도 없이 환자복과 맨발로 뮤턴트를 떨쳐 냈고 또 겨우 살아 남았습니다.
살아남은 J는 떠돌아다니다 제바의 요원들과 접촉했고 요원들은 J의 직업과 했던 일을 듣고 요원이 되어 힘을 보태주길 바랍니다.
J는 거부할 생각이 없었고 그대로 요원이 되어 전투를 시작합니다.
기타:
언제나 보통보다는 하지만 최고는 절대 될수 없는 사람.
많은 일을 대부분 잘하긴 하지만 매우 탁월한 실력은 보여주지 않는다.
특수부대에서 맡은 역할군은 지정사수.
저격 정도로 뛰어난 사격은 아니지만 보통보단 조금 하는 사격실력이었다.
특기는 무배율 사격.
총의 기계식 조준기 만으로 200-300미터안의 정지된 물체라면 뛰어난 명중률을 보여준다.
그 이상의 거리는 명중률이 내려가기 시작한다.
소총에 배율이 있는것을 안 다는것을 선호한다.
목소리는 보통 남자목소리보다 조금 높은 편.
/갑작스런 삘에 의한 시트 신청! -
106 이름 없음◆sxLXDYhuYk (4890347E+5) 2018. 2. 8. 오후 1:10:43음음 새로운 트루퍼의 등장이군요. 반갑습니다 제이주!
-
107 이름 없음 (5723097E+5) 2018. 2. 8. 오후 8:06:15"불은 정말로 아름다워. 모든 것을 없애버리고, 자신도 사라지지."
이름 : 윌라드 맥보빙턴
나이 : 31세
신장 : 192cm
체중 : 120kg
외모 : 키 큰 근육질의 흑인 남성. 다만 머리통은 앞뒤로 길고 하관이 긴 북방민족의 특징을 보여준다. 매우 두드러진 사각턱이 특징으로, 와일드하게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르고 있다.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며, 팔에는 까만색의 복잡한 타투가 한가득. 선글라스 안의 눈은 별거 없는 까만색이지만, 선글라스를 벗는 걸 대단히 싫어한다. 양 눈가에 좌우 대칭으로 난 수직 상처가 특징. 머리는 매우 짧게, 거의 대머리 수준으로 깎는다. 보통 그 위에 비니햇을 쓴다. 옷차림은 보통 긴팔 티셔츠와 조끼, 청바지를 입고 소매를 걷어붙인 뒤, 그 위에 방호복과 장갑을 껴입는다. 목에 걸린 힙합정신 넘치는 굵은 철제 체인이 특징.
성별 : 남
소속 : 헌터즈
직업 : 버서커
신분 : 생존자
성격 : 힙합소울이 넘치며 매사에 흥이 가득한 전형적인 힙합덕후 블랙토큰 캐릭터의 전형. 리액션이 크고 호탕한 쾌남아. 하지만 이 쾌활한 흥은, 전투에 임할 시 그 크기에 비례하는 광기로 치환된다. 뮤턴트들의 눈에 띄지 않고 싶다면 절대 그와는 같이 다니지 말 것. 매우 호전적인 성격으로, 전투에 돌입하면 각종 수단을 동원해 주변의 뮤턴트들을 끌어모아서 정면대결을 벌인다. 아마 바이러스에는 진작에 감염됐을 듯.
취미 :
1. 노래 듣기. 항상 한쪽 어깨에 성인 몸통만한 붐박스 라디오를 짊어지고, 매우 시끄럽게 노래를 틀어놓는다. 힙합소울 넘치는 외형과는 다르게, 일단 신나는 노래라면 장르 가리지 않고 듣는 듯.
2. 불지르기. 그는 대단한 방화광으로, 세상의 모든 불꽃을 사랑한다. 세계가 뮤턴트들에 의해 한 번 대충 망한 지금 이 시점에서, 그는 아무리 불태우고 불태워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 환경이 마련된 것을 굉장히 반가워한다.
3. 이런 요란하고 눈에 띄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다시 말하지만, 뮤턴트들의 눈에 띄지 않고 싶다면 절대 그와는 같이 다니지 말 것.
과거사 : 윌라드 맥보빙턴은 미국 브롱크스의 슬럼가의 가장 위험하고도 화끈하고 유쾌한 사내들 중 하나로 이름을 떨치던 불량배였다. 그에게 악명을 달아준 것은 유쾌하게 웃다가도 수틀리면 바로 주먹을 날리는 예측불가의 성질머리도 있겠지만, 굉장히 위험한 그의 괴벽이 가장 컸다. 바로 그가 지독한 방화광이라는 것. 미리 기름통을 깔아두고 거기에 불을 붙인 헝겊조각을 너트에 묶어서 던지거나, 빗물 배수관을 통해 심지를 달아서 인화물질에 불이 붙도록 하거나... 그의 심기를 거스른 몇몇 불량배들은, 그들의 재산 대부분, 혹은 그들의 목숨까지를 화마에 잃어야만 했다.
그가 이렇게 화염에 집착하게 된 까닭은, 그가 슬럼가의 아무것도 아닌 거렁뱅이 고아였을 시절, 유일한 피붙이 혈육인 여동생을... 화재로 잃었기 때문이다. 당국의 안일한 대처와 늑장대응으로 그는 분노했으며, 화염으로 이 세상에 자신의 빚을 되갚아 주고자 했다.
그리고 이제 세상이 한 번 망했다. 그는 지금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처럼, 세상이 불길로 망하지 않은 것에 대단한 불만을 품고 있으며, 한편으론 마음껏 불지르고 불사르고 태워도 누구도 간섭하지 않는 환경이 조성된 것을 기꺼워하고 있다.
기타 :
화염 방사기!
그는 화염방사기를 무기로 사용한다!
현재 생존한 가족은 없는 것 같다. 아웃브레이크 사태가 일어나기 전부터 그랬던 것 같다. 여동생이 있었지만, 이젠 없다. -
108 이름 없음 (5723097E+5) 2018. 2. 8. 오후 8:08:53Yo guyz, 플라즈마 병기를 들고 미쳐 날뛰는 딜탱을 찾았나, huh?
-
109 이름 없음◆sxLXDYhuYk (3278615E+5) 2018. 2. 8. 오후 8:29:02화염방사기라... 일단 버서커가 되면 기본적으로 전용 플라즈마 병기를 사용해야합니다. 다만 윌라드주의 개성을 고려해 화염방사기를 결합한 플라즈마 병기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실까요?
-
110 이름 없음 (5723097E+5) 2018. 2. 8. 오후 8:32:14Uh huh... 불도 엄밀히 따지면 플라즈마니까 가능할 줄 알았는데 역시 무리인가. 기본적으론 화염방사기를 우선으로, 화염병, 화염지뢰, 백린수류탄, 네이팜탄 같은 각종 소이병기란 소이병기는 다 쓰는 화염덕후로 캐릭터를 키우고 싶거든요.
일단 근접해서 싸우는 딜탱 포지션을 맡고 싶기에 버서커를 선택했는데, 불을 주무기로 이용하면서 중~근거리에서 딜탱 노릇을 할 수 있는 클래스가 또 뭐가 있을까요? 무기라면 화염방사기만으로 충분한데... -
111 이름 없음 (5723097E+5) 2018. 2. 8. 오후 8:33:32뭐 방패 한 짝 정도는 짊어질 수 있을 법한데, 그럼 쉴더인데 파일벙커 대신 화염방사기를 달았다 이런 거 되나요?
-
112 이름 없음◆sxLXDYhuYk (3278615E+5) 2018. 2. 8. 오후 8:38:53각종 소이병기를 쓰는거라면 트루퍼, 트래퍼 쪽을 추천하겠습니다. 그쪽이라면 별 문제 없을거 같거든요. 개인적으로는 트래퍼를 추천합니다. 소이병기를 응용한 함정을 깔고 화염방사기를 쓰는 식이면 될듯하거든요.
물론 윌리엄주가 원한다면 쉴더쪽으로 해도 좋지만... 성향이나 그런걸 고려하면 헌터즈가 더 적합할거 같아서 말입니다. -
113 이름 없음 (5723097E+5) 2018. 2. 8. 오후 8:43:36트래퍼는 완전 핵 원딜인데...... 불화살이라도 쏘려니 이미 윌라드보다 덩치 더 큰 형님 하나가 활 들고 있고.
어? 잠깐 윌라드보다 키가 큰 여캐가 있네요 헐;
음. 개인적으론 전열 최전방에서 버틸 정도로 맷집이 되면서 불 뿌려서 몹들 적당히 굽는 딜탱을 하고 싶었는데... 탱커들 믿고 트루퍼 가겠슴다. 키우다 보면 트루퍼랑 실더의 중간지점 그 어딘가에 도달하겠죠 뭐! -
114 이름 없음◆sxLXDYhuYk (3278615E+5) 2018. 2. 8. 오후 8:47:28>>113
그럼 트루퍼로 시트만 수정해주시면 통과시켜드리겠습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윌라드주. 대신이라긴 뭣하지만 최대한 윌라드주의 개성을 존중하는쪽으로 스킬 및 성장을 유도하겠습니다. -
115 이름 없음 (5723097E+5) 2018. 2. 8. 오후 8:48:44아 잠시만. 과거사가 너무 부실한데. 지금 시점에서 윌라드가 난입하면 윌라드는 어떤 형태로 일행에 합류하게 되나요?
-
116 이름 없음◆sxLXDYhuYk (3278615E+5) 2018. 2. 8. 오후 8:50:34>>115
음... 아마 당장은 무리고 다음 챕터 시작전에 증원군 식으로 합류하는게 될거 같습니다. 그동안은 잠시 관전을 하시며 어떤식으로 스레가 돌아가시는지를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117 이름 없음 (5723097E+5) 2018. 2. 8. 오후 8:54:57"불은 정말로 아름다워. 모든 것을 없애버리고, 자신도 사라지지."
이름 : 윌라드 맥보빙턴
나이 : 31세
신장 : 192cm
체중 : 120kg
외모 : 키 큰 근육질의 흑인 남성. 다만 머리통은 앞뒤로 길고 하관이 긴 북방민족의 특징을 보여준다. 매우 두드러진 사각턱이 특징으로, 와일드하게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르고 있다.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며, 팔에는 까만색의 복잡한 타투가 한가득. 선글라스 안의 눈은 별거 없는 까만색이지만, 선글라스를 벗는 걸 대단히 싫어한다. 양 눈가에 좌우 대칭으로 난 수직 상처가 특징. 머리는 매우 짧게, 거의 대머리 수준으로 깎는다. 보통 그 위에 비니햇을 쓴다. 옷차림은 보통 긴팔 티셔츠와 조끼, 청바지를 입고 소매를 걷어붙인 뒤, 그 위에 방호복과 장갑을 껴입는다. 목에 걸린 힙합정신 넘치는 굵은 철제 체인이 특징.
성별 : 남
소속 : 헌터즈
직업 : 트루퍼
신분 : 생존자
성격 : 힙합소울이 넘치며 매사에 흥이 가득한 전형적인 힙합덕후 블랙토큰 캐릭터의 전형. 리액션이 크고 호탕한 쾌남아. 하지만 이 쾌활한 흥은, 전투에 임할 시 그 크기에 비례하는 광기로 치환된다. 뮤턴트들의 눈에 띄지 않고 싶다면 절대 그와는 같이 다니지 말 것. 매우 호전적인 성격으로, 전투에 돌입하면 각종 수단을 동원해 주변의 뮤턴트들을 끌어모아서 정면대결을 벌인다. 아마 바이러스에는 진작에 감염됐을 듯.
취미 :
1. 노래 듣기. 항상 한쪽 어깨에 성인 몸통만한 붐박스 라디오를 짊어지고, 매우 시끄럽게 노래를 틀어놓는다. 심지어 작전 중에도!! 힙합소울 넘치는 외형과는 다르게, 일단 신나는 노래라면 장르 가리지 않고 듣는 듯.
2. 불지르기. 그는 대단한 방화광으로, 세상의 모든 불꽃을 사랑한다. 세계가 뮤턴트들에 의해 한 번 대충 망한 지금 이 시점에서, 그는 아무리 불태우고 불태워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 환경이 마련된 것을 굉장히 반가워한다.
3. 이런 요란하고 눈에 띄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다시 말하지만, 뮤턴트들의 눈에 띄지 않고 싶다면 절대 그와는 같이 다니지 말 것.
과거사 : 윌라드 맥보빙턴은 미국 브롱크스의 슬럼가의 가장 위험하고도 화끈하고 유쾌한 사내들 중 하나로 이름을 떨치던 불량배였다. 그에게 악명을 달아준 것은 유쾌하게 웃다가도 수틀리면 바로 주먹을 날리는 예측불가의 성질머리도 있겠지만, 굉장히 위험한 그의 괴벽이 가장 컸다. 바로 그가 지독한 방화광이라는 것. 미리 기름통을 깔아두고 거기에 불을 붙인 헝겊조각을 너트에 묶어서 던지거나, 빗물 배수관을 통해 심지를 달아서 인화물질에 불이 붙도록 하거나... 그의 심기를 거스른 몇몇 불량배들은, 그들의 재산 대부분, 혹은 그들의 목숨까지를 화마에 잃어야만 했다.
그가 이렇게 화염에 집착하게 된 까닭은, 그가 슬럼가의 아무것도 아닌 거렁뱅이 고아였을 시절, 유일한 피붙이 혈육인 여동생을... 화재로 잃었기 때문이다. 당국의 안일한 대처와 늑장대응으로 그는 분노했으며, 화염으로 이 세상에 자신의 빚을 되갚아 주고자 했다.
그리고 이제 세상이 한 번 망했다. 그는 지금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처럼, 세상이 불길로 망하지 않은 것에 대단한 불만을 품고 있으며, 또한, 마음껏 불지르고 불사르고 태워도 누구도 간섭하지 않는 환경이 조성된 것을 기꺼워하고 있다.
그가 디펜더즈에 합류한 것은 최근으로, 디펜더즈의 간부들은 브롱크스의 마굴 한가운데서 불지옥을 꽃피우며 돌아다니는 이 반쯤 미친 방화광 생존자를 부대에 편입하는 것에 지대한 고민을 했지만... 화염방사기를 들고 미쳐 날뛰는 이 강인한 남자의 전투 능력은 외면하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것이었다. 해서, 브롱크스 슬럼가에서 가장 위험한 불량배 중 하나이던 이 남자는, 디펜더즈 팀에서 가장 위험한 트루퍼 중 하나로 합류했다.
기타 :
화염 방사기!
그는 화염방사기를 무기로 사용한다!
현재 생존한 가족은 없는 것 같다. 아웃브레이크 사태가 일어나기 전부터 그랬던 것 같다. 여동생이 있었지만, 이젠 없다. -
118 이름 없음 (5723097E+5) 2018. 2. 8. 오후 8:55:21어엌... 오자마자 대기인가요!!!!!!
-
119 이름 없음◆sxLXDYhuYk (3278615E+5) 2018. 2. 8. 오후 9:01:36>>118
워낙 개성넘치는 분인만큼 난데없이 "Hey Yo! 뮤턴트를 불바다로 만들고 있었는데 살아있는 사람은 첨 보는구만! 나도 끼워주지 않을래?!"이러는건 너무 뜬끔포이기도 하고ㅋㅋㅋ;;;
제 머리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일단 대기하셨다가 챕터 1-3이 시작될때 합류하는게 좋을듯한데...ㅠ -
120 이름 없음 (5723097E+5) 2018. 2. 8. 오후 9:03:43어라... 스레 현 시점에서 이미 디펜더즈의 일원인 트루퍼 대원이라고 설정해둔 상태인데, 그럼 후방 기지에서 작전실행에 앞서 증원차 보냈다고 해도 되지 않나요?
-
121 이름 없음◆sxLXDYhuYk (3278615E+5) 2018. 2. 8. 오후 9:04:53>>120
아 그렇군요! 과거사도 수정을 거치신걸 못봤습니다(삐질) 그럼 난입하셔도 문제 없겠네요! 환영합니다 윌라드주! -
122 이름 없음 (5723097E+5) 2018. 2. 8. 오후 9:08:17이래저래 스레의 설정과는 충돌하는 부분이 많은 지독한 컨셉트 캐릭터였는데,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고뇌시켜드렸으니, 그만큼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약속드릴게요!
-
123 이름 없음◆bSj.Ac.W/I (4106743E+5) 2018. 2. 11. 오후 10:44:32"얌마, 이미지도 일종의 전략이야!"
이름:윤 현지
나이:29
신장:165cm
체중:57kg
외모:배꼽 언저리까지 깔끔하게 직선으로 뻗어내리는 먹물같은 색의 장발은 묶지않고 그대로 두었다. 조금 위로 치켜올라가 자신감 있어보이는 눈매 아래로, 불꽃의 그것같은 주황색 눈동자가 선명히 정면을 응시한다. 선명하지만 얄쌍한 라인의 눈썹과 선명한 라인의 코, 살짝 위로 호선을 그리는 미소띤 입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기분이 풀리게끔 한다. 전체적으로 중성적인 도시미인같은 인상.
전반적으로 슬렌더함이 강하면서도 과거 군생활, 그것도 특수부대에서 방어직을 거쳐가면서 자연스레 자주쓰는 부분이 보기좋게 돋보이는 마른근육형 체질.
쉴더였을때도 중요부위만 가드하는 갑옷위에 방검재질의 코트를 입어 방어력을 보충했었을 정도로 가볍고 깔끔한 옷을 선호한다.
성별:여
소속:헌터즈
직업:버서커
신분:요원
성격:KEYWORDS - 쾌활함, 사려심, 친화력/침착함/독설가/험한 입
쾌활하면서도 사려심 깊은 현지의 모습은 처음 보는 이도 편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존재로, 그녀가 한번 진영을 옮겼음에도 여전히 그녀를 알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서 다시금 그녀의 친화력을 실감하게 된다.
그녀의 성격이 그러하듯 전투 또한 정숙하고 깔끔하게 약점을 정확히 노려 공격을 이어가면서도, 검면으로 공격을 막는 등의 유유히 흐르는 전투방식은 순간적으로 그녀가 버서커임을 잊게 할 정도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과거 쉴더였던 시절의 경험이 버서커의 전투에 적절하게 녹아든것이 좀 더 정확하다고 볼 수 있겠다.
"야. 현지 쟤 진짜 욕잘하니까, 환상같은게 품지마. 그러니ㄲ"
"지, 금, 뭐라했냐."
"...X발 망했다."
- 현지와 디펜더즈 시절 동료 강 준석과의 대화.
마냥 착하고 사람 좋은 것 같지만, 그녀는 과거 백호부대의 에이스였고 그때의 성격은 말 그대로 공포 그 자체였다. 현재의 현지는 성격을 많이 죽인 것.
"작작 뻐팅기고 당장 뒈져 새X야!!!"
그래서 그런지, 전투가 길어지면 입이 좀 많이 험해진다. 군인시절의 습관이 굳은거니, 그러려니 이해해주자.
취미:음향 및 통신기기 수집 및 개조. 현지의 집에는 상당히 값비싼 스피커며 이어폰이며 심지어 진공관 앰프라는 현 22세기에 구할수 있긴 한가 의문이 들 법한 물건들까지 컬렉션으로 전시중이다. 이 외에도 취미를 살려 헌터즈들의 통신장비를 개량하기도 한다.
과거사:백호부대에 복무했다 5년전 사태 이후 이런저런 루트를 거쳐 GEBA에서 일했다는 것 말고는 본인이 밝히려 하질 않는다.
기타:본래 디펜더즈였지만 모종의 일을 계기로 헌터즈에 가담하게 되었다. 현지 본인의 언급으로는 '심한 회의감 때문이었다' 라고 하는데, 헌터즈에 가담했음에도 알던 디펜더즈 생존자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아 디펜더즈의 사람이 아닌 그저 디펜더즈라는 집단이 추구하는 슬로건에 회의감을 느낀 것 같다. 그런데 만약...
버서커들이 보통 드는 커다란 도끼가 아닌 기다란 길이의 대검 한 자루를 무기로 쓰는데, 따지고 보면 사실 버서커들의 무기와 크게 다른 요소는 없다. 비유하자면 커다란 도끼에서 기다란 플라즈마 톱이 된 느낌으로, 플라즈마를 발생시키는 회로장치만 검에다 이식한 무기인, 요컨대 무기의 핵심 요소만 남겨놓은 것. -
124 이름 없음◆sxLXDYhuYk (031443E+59) 2018. 2. 11. 오후 10:50:08또다른 버서커의 등장이군요...! 반갑습니다 현지주!
-
125 이름 없음◆bSj.Ac.W/I (4106743E+5) 2018. 2. 11. 오후 10:56:20반가워요 :D
버서커들은 보통 도끼를 쓰는 것 같은데 검을 쓰려면 따로 뭔가를 해야할까요? -
126 이름 없음 (1446111E+5) 2018. 2. 12. 오전 12:20:46질문 있습니다. 배경 국가가 어떻게 됩니까?
-
127 이름 없음 (5386869E+5) 2018. 2. 12. 오전 12:24:47대한민국 같기는 하다만 분위기는 미국에 가까워서 물었습니다.
-
128 이름 없음◆GIbOsLQIKA (0332274E+5) 2018. 2. 12. 오전 8:22:17나로주예요. 시트스레에서 갱신한 걸 보면 이미 아시겠지만 시트를 내리려고 합니다. 요즘 바쁘기도 바쁘지만... 제가 나로라는 캐를 돌리기가 힘들다는 거예요. 계속 캐붕이 나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애정이 잘 안가게 되었네요. ;ㅁ; 더이상 나로를 굴리기는 힘들 거 같아요. 언젠가 다른 캐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저와 잘 어울려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또한 스레가 계속 흥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129 이름 없음◆sxLXDYhuYk (0748663E+5) 2018. 2. 12. 오후 12:36:07>>125
지금 막 세부 직업으로 나누는 중이니 거기서 특정 직업을 선택하시고 '나는 이러이러한 무기를 원한다'이러면 됩니다!
>>127
대한민국입니다! 좀 미래적인 대한민국이죠!
>>128
저런... 다른 캐릭터로도 오시면 언제든 환영하겠습니다! 잘 가요 나로주! -
130 이름 없음 (1805214E+5) 2018. 2. 18. 오후 11:46:54위ㅡ쪽 보니깐 예약이 필요한거 같은데 언제 되나요?
-
131 이름 없음◆sxLXDYhuYk (3501086E+5) 2018. 2. 18. 오후 11:55:19예약이란건 '내가 지금 시트는 못내지만 이 스레에 참가할 의향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지금 당장 시트를 낼 수 있으면 내시면 되는거에요!
또한, 누군가가 >>130레더를 사칭할 수도 있으니 인증코드를 작성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인증코드는 이름칸에 '#글자' 식으로 써넣으시면 생기는 일종의 신분증과도 같은겁니다! -
132 이름 없음 (1805214E+5) 2018. 2. 18. 오후 11:57:35글쿤요! 지금 작성해도 되나요?
-
133 이름 없음◆sxLXDYhuYk (3501086E+5) 2018. 2. 18. 오후 11:58:51>>132
물론입니다! 아직은 제가 깨어있으니 말이죠. -
136 이름 없음◆cuOI8bCY7g (1932828E+5) 2018. 2. 19. 오전 12:11:26이렇겐가
-
137 이름 없음◆cuOI8bCY7g (1932828E+5) 2018. 2. 19. 오전 12:20:23아, 기타가 있었...;;
-
138 이름 없음◆cuOI8bCY7g (1932828E+5) 2018. 2. 19. 오전 12:26:17"귀찮아..."
이름 : 존 도
나이 : 27세
신장 : 167cm
체중 : 58kg
외모 : 짧게 자른 턱수염, 마른 체형에 짧고 부스스한 갈색머리, 눈동자는 검게 죽어있다. 눈썹은 얇은편.
성별 : 남
소속 : 헌터즈
직업 : 어새신
신분 : 생존자
성격 : 타인을 건드리지 않는다. 배려심이라기 보다는 귀찮음의 결과.
취미 : 남은 여생을 보낼거리 찾기, 요리
과거사 : 부모가 뮤턴트에게 살해당했다. 이로 인해 복수심을 키우고... 결국 존 도는 복수를 성공시킨다. 그렇지만 남는것은 공허감... 삶의 목적을 잃은 존 도는 오늘도 방황한다.
기타 : 헌터즈 소속이라고는 하지만 복수를 성공한 이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은신후 두 자루의 묵빛 스틸레토로 급소를 노리는 전법을 사용. -
139 이름 없음◆sxLXDYhuYk (5465945E+5) 2018. 2. 19. 오전 12:27:51음 혹시나 해서 말하는거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순 없습니다. 각종 임무에 투입되어야 하니까 말이죠. 워낙 시트가 간결하다보니 혹 헷갈리실 수 있어서 미리 말씀드리는겁니다!
-
140 이름 없음◆cuOI8bCY7g (1932828E+5) 2018. 2. 19. 오전 12:28:44>>139 그럼 귀찮아하며 설렁설렁 하는 느낌?
-
141 이름 없음◆sxLXDYhuYk (5465945E+5) 2018. 2. 19. 오전 12:33:21>>140
그 정도면 괜찮겠네요. '가족도 없고 집도 없고 이딴 세상 대충대충 살지 뭐~'이런 느낌이면 될거 같습니다. -
142 이름 없음◆cuOI8bCY7g (1932828E+5) 2018. 2. 19. 오전 12:35:27>>134는 하이드 부탁해요 8ㅅ8 콘솔 없이 적은거라... 기타도 없구...
-
143 이름 없음◆sxLXDYhuYk (5465945E+5) 2018. 2. 19. 오전 12:41:25>>142
본스레 정주행을 한번 하시는것도 시트를 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진행된 스토리를 알면 더 도움이 된답니다! -
144 이름 없음◆sxLXDYhuYk (5465945E+5) 2018. 2. 19. 오전 1:02:45만약 별다른 의견이 없다면 >>138으로 최종 통과를 하겠습니다! 괜찮으신가요?
-
145 이름 없음◆cuOI8bCY7g (1932828E+5) 2018. 2. 19. 오전 1:09:29>>144
넵! -
146 이름 없음◆sxLXDYhuYk (5465945E+5) 2018. 2. 19. 오전 1:32:12시트가 통과되었습니다! 반가워요 존주! 이제부터 저희 본스레에서 깊고 어두운 근미래 좀비 아포칼립스를 즐겨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