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228820> [ALL/학원/일상] 매화고등학교의 이야기, 시트스레 (85)
이름 없음◆LE6fOu2y9k
2018. 1. 29. 오후 9:26:50 - 2018. 4. 4. 오후 7: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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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LE6fOu2y9k (9998635E+5) 2018. 1. 29. 오후 9:26:50평범한 고등학교인 매화고에서의 일상을 다루는 스레입니다. 특별한 설정이 없다는 게 특징입니다. 이능,호러,육성,판타지,근미래 등의 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스레의 시대가 현대인 것과 장소가 학교(외부도 가능)라는 것 외에는 특징이 없습니다. 음식으로 비유하면 양념 하나 안 된 두부에 가깝습니다. 부담 없이 즐기세요.
<매화고>
- 매화고란?
* 매화고는 2018년을 기준으로 설립된 지 80년이 된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사립 고등학교입니다. 1938년 일제시대에 '매화재단'이라는 집단이 가난한 조선인에게 정식교육을 받게해주기 위해서 설립한 학교입니다. 처음에는 '매화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고, 1954년에 지금의 이름인 매화고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과거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였지만 현재는 명문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 교화 : 매화
교목 : 매실나무
교훈 : 청렴
* 서울시에 있는 학교입니다. 계열은 인문계입니다.
- 매화고의 시설 및 특징
* 4층으로 구성된 본관이 있습니다.
1~3층은 각각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년마다 총 다섯 반으로, 1~3반은 문과고 4~5반은 이과입니다. 물론 1학년은 공통이지요. 4층은 행정실, 교장실 등 일상에서 비중이 적은 공간은 전부 4층에 넣었습니다. 4층 위에는 옥상이 있습니다.
본관 밖에는 매점,급식실,운동장,체육관 그리고 도서관 등이 있습니다.
3층으로 구성된 별관이 있습니다.
음악실,과학실,컴퓨터실 등의 이동수업 때 사용되는 교실들이 있습니다. 3층에는 공간은 있지만 누구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 급식은 신입생이 들어오고 한 달 동안은 맛있고 메뉴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같은 반찬이 자주 나오는 일이 잦아서 맛있어도 질리는 감이 조금 있습니다. 급식 맛있다는 소리 듣고 매화고에 입학한 학생들이 실망하기도 합니다.
* 매화고의 매점은 다른 학교들의 매점과는 다릅니다. 편의점 회사와 계약을 함으로써 학교 안에 차린 매점입니다. 사실상 편의점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급식에 질린 학생들이 급식신청을 취소하고 매점에서 점심을 먹기도 합니다.
* 도서관이 상당히 넓습니다. 도서관 안에는 열람실과 독서실이 있는데, 열람실은 총 15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독서실은 말 그대로 책을 보는 곳입니다. 독서실은 전문적인 도서관이나 서점 정도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책이 많습니다. 열람실은 오후 10시가 되면 사용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시험 1~2주 전에는 감독재량으로 11시까지 연장해주기도 합니다.
면학 분위기를 흐릴 시엔 경고를 받고, 계속 분위기를 흐리면 일주일 동안 출입금지 처분을 받습니다.
* 운동장의 넓이는 주위의 학교들과 비슷합니다. 체육관은 평소에는 체육수업을 하는 곳이지만 가끔 강당으로 쓰일 때도 있습니다.
* 별관은 과거에 현재의 본관이 지어지기 전에 본관으로 쓰였습니다. 구식건물인지라 분위기가 조금 으스스합니다. 양지에 있는 본관과는 다르게 음지에 있습니다.
* 교무실은 4층에 있습니다.
* 지하가 있지만 쓰이는 일이 없습니다.
* 학교 뒷편에는 소각장이 있습니다.
- 기타
* 본관에서 수용하는 반의 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매화고는 적은 수의 학생만을 모집합니다. 건물이 크지 않아서 학생을 많이 모집하지 못해요. 한 학년당 약 100명이 있으니, 각 학급은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좋습니다. 남녀 비율은 5:5입니다.
* 서울 안에서 인기가 많은 고등학교입니다. 대학을 잘 보냄과 동시에 학습 분위기도 좋아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합니다. 지원한 학생들 중 입학생을 특정한 조건 없이 무작위로 뽑습니다. 그래서 중학생 때 공부 잘했다고 해서 무조건 매화고에 입학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 정시로 대학에 진학하는 걸 많이 밀어주는 학교입니다. 학교에서 수능준비를 철저하게 시켜줘요. 그래서 정시로 좋은 대학을 많이 보내줍니다. 학교 자체가 '어차피 정시로 가는데 수시 쯤이야.' 라는 마인드여서 3학년 담임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수시를 안정권이 아닌 상향권을 쓰라고 많이 권유합니다.
* 예체능 계열도 전문학원 못지 않게 진학컨설팅을 잘해줍니다. 예처능 학생에게 학교에서 별도의 수업이나 실기준비를 시켜주는 등의 지원을 해주는 것까진 무리지만 수시나 정시철이 되면 진학상담은 최선을 다해서 해줍니다.
* 야자가 없습니다.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은 학교 안의 도서관에서 공부합니다.
* 사복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학교 행사 날에는 꼭 교복을 입고와야 합니다.
* 이름이 매화고라 그런지 학교에 매화가 가득 핀 매실나무가 많습니다.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찍어서 작품으로 쓸 만큼 풍경이 좋아요.
* 동아리의 지원이 부실하다는 단점이 있는 학교입니다. 교사들이 설립한 교내동아리는 어느정도 지원을 해주지만 학생들이 설립하는 외부동아리는 지원을 거의 안 해줍니다.
* 사립학교인지라 교사들이 학교를 굳이 옮길 필요가 없어서 매화고에서만 30년 동안 일한 교사들이 많아요. 하지만 세대교체 시기가 왔는지 점점 은퇴를 하시고 계셔요. 현재는 대부분이 온지 얼마 안 된 20대 교사나 신입티를 벗어난 30대 교사입니다.
* 체벌이 사라졌지만 벌점제도가 빡빡해졌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남학생들은 맞고 넘어가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안 그래요. 일정 이상의 벌점이 누적되면 교내봉사를 시킵니다. 계속 누적되면 정학이나 퇴학을 당할 수도 있어요.
<스레의 지향점>
주로 일상물이겠지만, 가끔씩 개인 이벤트가 열릴 수도 있어요!
<시트>
학생시트
"(한마디)"
* 이름 :
* 성별 :
* 나이 :
* 학년 :
* 학급 :
* 외관 :
* 성격 :
* 기타 :
교사시트
"(한마디)"
* 이름 :
* 성별 :
* 나이 :
* 담당학급 : (담임이 아니면 공란)
* 담당과목 :
* 외관 :
* 성격 :
* 기타 : -
1 이름 없음◆LE6fOu2y9k (9998635E+5) 2018. 1. 29. 오후 9:29:59음 원래는 11시 개장 예정이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좀 더 앞당겨지게 됬어! 아 참 인코는 바뀌었지만 어장주다! 시트 검사는 아마 내일 아침 쯤 될꺼같아! 음.. 그럼 많은 교사들과 학생들의 시트를 기다릴게! 많음 참여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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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LE6fOu2y9k (9998635E+5) 2018. 1. 29. 오후 9:31:22>>1 많음 이 아니라 많은.. 흑흑 벌써부터 오타라니... 시트 양식은 내용을 더욱 더 보면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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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NGwdfnYi9o (6710557E+5) 2018. 1. 29. 오후 10:03:331학년 1반 담임 - 수학 시트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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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uGN2Rw94P. (9703694E+4) 2018. 1. 29. 오후 10:05:40담임 X - 국어 교사 예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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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qG5VCttAmQ (5060373E+5) 2018. 1. 29. 오후 10:06:35학생으로 예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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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MDFrLXf0W. (293459E+53) 2018. 1. 29. 오후 10:11:21남학생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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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 없음◆3d9z7lT5cY (0630404E+5) 2018. 1. 29. 오후 10:41:48학생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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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 없음◆JIa.JV5Fwk (9980874E+4) 2018. 1. 29. 오후 10:47:441학년 2반 담임 미술교사 예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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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uzRUnIw9o (6851032E+5) 2018. 1. 29. 오후 10:59:59남학생 예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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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fAJnC0b2k (4051569E+5) 2018. 1. 29. 오후 11:02:052학년 3반 여학생 예약하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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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없음◆5oGkXIFtpg (0349082E+5) 2018. 1. 29. 오후 11:32:58여학생 하나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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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 없음◆HjFfa21ptU (776932E+52) 2018. 1. 30. 오전 12:02:06학생시트
"예쁜 나랑 놀 사람 구함!"
* 이름 : 주여하
* 성별 : 여
* 나이 : 18
* 학년 : 2
* 학급 : 2-2
* 외관 : 152cm로 작은 편에 속하였고 굉장히 말랐다. 그냥 걷는 모습도 왠지 팔랑거리는 거 같았다. 살짝 연약해보이기는 했지만 보기 좋을 정도로 말랐고 비율이 좋았다. 어깨를 살짝 넘는 짧은 머리카락은 평범하게 볼 수 있는 검은 머리였다. 앞머리는 시스루뱅이고 짧은 머리를 평소에는 양갈래로 묶고 다닌다. 본인 말로는 묶는 편이 더 귀엽다나. 얼굴이 작은 편인데 눈이 컸다. 쌍꺼풀이 존재하긴 했지만 짧은 편이다. 어차피 눈 자체가 커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큰데 내려간 눈꼬리 때문에 순한 강아지 같은 인상이었다. 화장기가 없는 투명하게 느껴질 정도로 흰 피부는 말랑했다. 눈썹은 일자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도톰한 입술에는 조금 붉을 뿐 바르는 것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청순하게 예뻤다. 마르고 흰 피부 때문에 뭔가 마지막 잎새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는 했지만 건강하다. 몸도 작고 발도 작고 손도 작은 편이나, 손이 예쁘다. 길고 가늘고 유연한 손가락은 관리하고 있는지 항상 깔끔하다. 학교에서는 항상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다녔다.
* 성격 :생긴 거랑 다르게 굉장히 정신이 없는 성격이었다. 밝고 에너지가 넘치고 심심한 걸 싫어하다 보니 어느 한 곳에 가만히 있는 걸 힘들어했고 항상 돌아다니고 있었다. 심지어 뻔뻔하기도 해서 초면인 사람에게도 친한 척을 했다. 지나치게 들이댄다는 건 부정을 할 수 없지만 덕분에 아는 사람이 많다. 장난기도 심하고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상대방의 어이를 사라지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항상 서글서글하게 웃고 있고 가볍다 보니 화도 잘 내지 않아서 정신은 없지만 애는 착하다. 란 의견이 많지만 의외로 규칙에는 엄격했다. 남들에게 강요는 안 해도 자신은 꼭 지켰다. 마냥 사람과 노는 걸 즐기는 거 같으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었다. 약간 부정적인 면도 있고 호불호가 확실하다. 성실한 면도 있어서 할 일은 반드시 했다. 이런 점 때문에 가벼운 성격으로 인한 나쁜 소문이 나지 않은 거 같다.
* 기타 :
1. 가족관계는 부모님, 언니(6살 차이), 오빠(4살 차이)이다. 아버지는 의사시고 어머니는 대학 교수로 집안이 굉장히 좋지만 그만큼 집안 분위기가 굉장히 엄격하다. 언니, 오빠 모두 매화고를 다니면 높은 성적으로 명문대를 갔기 때문에 부모님이 여하에게 조금 눈치를 주고 있다. 여하가 전교권에서 노는 건 아니지만 성적이 나쁜 편은 아니다. 반에서 5등 안에는 든다. 여하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런 성적 때문에 고민인 듯 하다. 시험기간만 되면 밝았던 모습은 어디가고 공부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래도 말을 걸면 평소대로 반응한다.
2.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한다. 실력도 좋은 편에 속하지만 대회 같은 걸 나가지 않는다. 못 나가는 걸 수도 있고. 피아노는 중3 때까지는 배우고 있었지만 고등학생이 된 후 더이상 배우지 않는다. 이유는 몰라도 남들 앞에서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여하의 연주를 들은 사람이 많지는 않다. 그래서 피아노를 칠 수 있다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3. 학교를 돌아다니다보면 손쉽게 여하를 만날 수 있다. 규칙성 없이 어디든 있긴 하지만 이상하게 3층 복도에서 마주치는 일이 많다.
4. 혈액형은 A형, 생일은 6월 21일, 좋아하는 음식은 면 종류. 싫어하는 음식은 딱히 없다. 자신 있는 과목은 국어, 사회, 음악. 자신 없는 과목은 과학, 체육. -
13 이름 없음◆wDQLygGYF2 (5205043E+5) 2018. 1. 30. 오전 12:24:03여학생 예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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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 (0503644E+5) 2018. 1. 30. 오전 2:08:29음. 완전한 일상물인가요? 그러니까, 초인 학생(or 선생) 같은 것들이 나올 수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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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 없음 (8690848E+5) 2018. 1. 30. 오전 2:16:51>>14
스레주는 아니지만 그런 거 같아요.
'평범한 고등학교인 매화고에서의 일상을 다루는 스레입니다. 특별한 설정이 없다는 게 특징입니다. 이능,호러,육성,판타지,근미래 등의 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스레의 시대가 현대인 것과 장소가 학교(외부도 가능)라는 것 외에는 특징이 없습니다. 음식으로 비유하면 양념 하나 안 된 두부에 가깝습니다. 부담 없이 즐기세요.'
현실의 학교생활을 하는 스레라고 볼 수 있겠네요.
초인은 이능물이나 판타지에서는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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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름 없음◆MDFrLXf0W. (8292331E+4) 2018. 1. 30. 오전 2:37:07>>14는 아니지만, 그럼 기인도 안되는 건가요? 가령, 중2병이라든가,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다든가, 슈퍼히어로가 되는 게 꿈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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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름 없음 (9337181E+5) 2018. 1. 30. 오전 2:41:12>>16
레주가 답을 알고 계시겠죠? 그런데 기인은 가능하지 않을까요..막 초능력을 쓰거나 염력을 쓰는 건 아니니깐요. 중2병,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자, 슈퍼히어로를 꿈꾸는 자는 통과 가능할 설정이라고 생각하는데..으어어..레주에게 답변을 들어보는 걸로! -
18 이름 없음 (4561816E+5) 2018. 1. 30. 오전 2:44:40레주는 아니지만~
뭐 외계인을 믿는다거나 슈퍼히어로가 꿈이란 건 좀 이상한 눈빛을 받을 수도 있지만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 가능하겠지! 다만 초능력이란 건 현실에서 볼 수도 사용할 수도 없으니 안될테고.
근데 너무 이상한 컨셉을 잡으면 스레 테마가 고등학교라서, 그에 맞게 수정해달라고 빠꾸 맞을 지도 몰라! -
19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전 9:05:07하잇! 레주 없는 동안 알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3,>>4,>>5,>>6,>>7>>8,>>9,>>10,>>11,>>13 예약 받았습니다!! 이 어장에 관심가져 주셔서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12 주 여하 학생은 활발한 학생이군요? 매화 고등학교에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재밌게 재밌게 매화고의 생활을 미음껏 즐겨주세요. 시트 통과 입니다!
>>14 넵, 죄송하지만 초인은 안될거 같아요ㅠㅜ 있는 그대로의 매화고를 즐겨주신다면 감사드릴거 같아요!
>>16 중2병.. 정도는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슈퍼히어로를 믿는다던가는 안타깝게도 수정 요구를 받습니다... 죄송해요ㅠㅠㅠ -
20 이름 없음◆wnKibuqEjQ (3432261E+5) 2018. 1. 30. 오전 9:08:25과학선생님 예약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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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전 9:09:34>>20 앗 넵 가능하세요!! 과학선생님 예약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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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전 9:10:56슬슬 MPC를 짜야할텐데.. 귀찮아요...(꾸물) 본 스레.개장은 아마 시트가 조금 더 모이면 열거같아요!! 스레주 성질이 급해서 더 빨리 열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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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wnKibuqEjQ (3432261E+5) 2018. 1. 30. 오전 9:21:28아 맞다 저 질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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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름 없음◆wnKibuqEjQ (3432261E+5) 2018. 1. 30. 오전 9:36:561. 혹시 매화고에는 특수학급이 존재하나요?
2. 3순위 과목( ex)컴퓨터 )을 다른 과목 선생님이 겸임 할 수 있나요?? -
25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전 9:38:33>>24 학생들을 무작위로 뽑긴하지만 특수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24 아니요 불가능 합니다..ㅜㅠㅠㅠㅠㅠ -
26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전 9:39:21앗 뭐지 그냥 말해야 되는데 막 나눠버렸네 1번
2번
으로 생각해주시면 되여! -
27 이름 없음◆wDQLygGYF2 (9468909E+5) 2018. 1. 30. 오전 11:30:19학생시트
"뭘 쳐다봐 이-"
* 이름 : 선우 신
* 성별 : 여
* 나이 : 19
* 학년 : 2
* 학급 : 1
* 외관 : 키 173/체중 5@. 너무 마르지도 찌지도 않은 딱 적정 체중에 군살 없는 체형. 나이에 비해 바디라인이 볼륨감 있게 도드라지는 편이다.
골반 아래까지 찰랑일 정도로 긴 칠흑발에 흰 피부가 대조적으로 보인다. 갸름한 얼굴엔 트러블 흔적 하나 없고, 짙은 속눈썹과 선명한 쌍커풀에 살짝 째진 검은 눈, 일자로 다물린 체리빛 입술 등등이 상당히 사나워보이는 느낌이다. 실제로도 사납다. 건드리지 말자.
오른쪽 눈 아래에 작은 점 하나가 콕 박혀있다.
교복을 입긴 입는데 반만 입는다. 스커트+블라우스에 사복 져지 같은 겉옷을 입는 식. 리본이나 넥타이?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검정 하이니삭스나 검정스타킹을 꼭 신어서 다리를 가린다. 특히 왼쪽 다리를.
* 성격 : 생긴 그대로 사납고 까칠하다. 동급생이든 선후배든 할 말 있으면 즉석에서 다 해야 속이 풀린다. 평상시에도 입이 좀 험한 편인데, 친한 이들은 그게 악의가 없다는 걸 안다.
잔정은 거의 없지만 속정이 깊은 편.
* 기타 : 고2 올라가는 겨울에 큰 사고를 당했다. 사고 탓에 하반신이 일시적으로 마비됬었고, 1주일 가량 혼수상태에 빠져있기도 했다. 1년간의 치료와 재활을 거쳐 겨우 걸을 수 있게 되었으나 뛰는 건 불가능해졌다. 그나마 걷는 것도 왼다리를 절뚝거린다. 사실 어찌어찌 나아서 복학은 했지만 언제 또 마비가 올지 모르는 상태라고 한다. 가끔씩 통증이 오기도 해서 썩 좋지만은 않지만, 제대로 졸업장을 받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
복학하니 동급생이던 친구들은 3학년이 되었고, 혼자만 2학년에 남았다. 외로움을 잘 타지만 티내지 않고 자체 아싸로 반에서 겉돌고 있다.
사고 때를 기점으로 한부모 가정이 되었다. 해외근무 하시는 아버지와 대학생 오빠(선우 진. 25세.)와 같이 산다. (오빠 역시 복학생. 국립대의 4학년 졸업반으로 모 기업에 취직이 내정되어 있다.)
부유하진 않아도 부족함 없이 살 수 있을 정도의 집안이지만, 개인적으로 번역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몸을 쓰는 건 안 되니까. 졸업 후에 곧장 취직도 할 수 있게 알아보는 중이다.
학교에서 특별히 동아리 같은 건 안 하지만 방과 후 곧장 귀가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저녁 때까지 느긋하게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집에 가곤 한다. 몸이 그렇다보니 뭘 해도 후회가 남지 않게 살려고 한다.
전반적으로 활동적인 것보다 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이동수업 외에는 보통 자리에 앉아 책을 보거나 잠을 자거나 한다. 체육은 거의 참가가 불가해 견학만 하고 있다.
* 차후 추가 예정 -
28 이름 없음◆nK74d5k/zw (3336647E+5) 2018. 1. 30. 오전 11:43:33사서 예약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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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전 11:58:31>>29 선우 신 학생, 복학생인데 몸까지 약간 성치않으니 정말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겠어요. 행복한 매화고에서 즐거운 졸업을 하시길 바랍니다! 시트 통과 입니다:>
>>28 사서 예약 받았습니다!! -
30 이름 없음◆cZ8QKKc8jQ (2787272E+5) 2018. 1. 30. 오후 12:53:15음악 교사 예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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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후 12:54:16>>30 음악교사 예약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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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후 1:12:04~매화고의 자랑스러운 교사~
◆NGwdfnYi9o
◆uGN2Rw94P.
◆JIa.JV5Fwk
◆cZ8QKKc8jQ
◆wnKibuqEjQ
~매화고의 자랑스러운 학생~
◆qG5VCttAmQ
◆MDFrLXf0W.
◆3d9z7lT5cY
◆.uzRUnIw9o
◆/fAJnC0b2k
◆5oGkXIFtpg
◆wDQLygGYF2
◆nK74d5k/zw
(여)주 여하 >>12
(여)선우 신 >>27 -
33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후 1:12:43학생, 교사 예약 명단 및 시트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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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름 없음 (1639397E+5) 2018. 1. 30. 오후 3:48:48캡틴!사서 예약한 사람인데 눈을 회색으로 해도 괜찮을까! 내 중학교에 눈이 실제로 회색인 선생님이 계셨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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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후 4:07:39>>34 헐 미안 바빠서 답이 늦었어ㅜㅠㅜㅜ 응응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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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름 없음 (1639397E+5) 2018. 1. 30. 오후 4:08:45>>35 응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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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 없음◆MDFrLXf0W. (8292331E+4) 2018. 1. 30. 오후 4:48:45>>32 오오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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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 현 ◆344YXbQtAs (8133281E+5) 2018. 1. 30. 오후 4:49:38“ 뭐 임마. “
“ 귀찮아. “
*이름 : 이 현
* 성별 : 남
* 나이 : 28세
* 담당학급 : 1학년 1반
* 담당과목 : 수학
* 외관 : 새카만 머리카락은 약간 부스스하며 곱슬끼가 있다. 앞머리는 8:2 로 갈라진 쉐도우 가르마펌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으나 머리카락이 눈 바로 위까지 내려와 있다. 귀찮아서 자주 자르지 않는다고. 뒷머리는 소프트 투블럭 스타일이며 눈썹이 짙고 눈썹과 눈의 거리가 좁다. 조금 얇은 쌍꺼풀과 짙은 눈동자,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 눈밑에 쳐진 얇은 다크써클. 모든 것이 합쳐져 ‘ 날카롭고 차가운 인상을 지어낸다. 다만 생긴 것은 꽤나 잘생긴 편. 확실한 이목구비와 선명한 눈매,작은 얼굴에 하얀 피부, 높고 매끄러운 콧대와 혈색 도는 입술. 미남이라고 불릴 법한 외모를 지녔지만 성격이......,
은색테의 안경을 걸치듯 쓰고 다닌다. 알이 적당히 큰 둥그런 안경으로 쓰고 벗는 기준은 ‘ 내 마음 ‘이라고. 어느정도 눈이 피로해지면 쓰지 않는 듯. 그다지 시력이 낮은 편이 아니기도 하기에 약간의 보정 효과(+ 다크서클을 가릴 패션템)를 위해 쓴다고 한다. 실제로 쓰나 안쓰나 시력 차이는 그닥 없다고 한다.(...)
키는 182cm로 크다. 체중은 평균 체중. 학생시절 태권도를 꾸준히 해온 덕에 잔근육들이 붙어있다. 요즘도 가끔 도장에 들린다고. 평소에는 무채색의 목티나 니트 아래에 검은색 바지등을 입는—저승사자— 괴랄한 패션센스를 보여주지만 중요한 날 혹은 내키는 날에는 셔츠에 슬랙스를 입거나 정장을 입는 등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 온다. 붉은색 목도리를 애정하는 듯. (왜)
* 성격 : 귀찮음이 매우 많다. 어느정도냐면, 학생들이 질문을 하러 교무실에 오는 것이 싫다고 쉬는시간이 되면 일부러 교무실을 나가버린다. 물론 시험기간이 다가오거나 가끔 항의가 들려오면 어쩔 수 없이 의자에 붙어 살아야 하지만..., 단순한 면도 있고 애초에 남에게 그리 크게 관심을 두는 스타일이 아니다.
* 기타 :
@ 태권도 도대회 메달리스트. 안타깝게도 정식 선수는 포기해야했다.
@ 점심시간 편의점에서 자주 목격 가능.
@ 팬클럽이 ‘있었다.’ 생긴지 한달여만에 교장선생님이 직접 없애버렸다고.
+차후 추가 예정 -
39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후 4:59:21>>38 이 현 선생님! 정말 귀찮음이 많으시군요. 아까까지 편의점 다녀오셨죠? 하하, 매화고의 문은 열려있답니다, 어서오세요, 이 현 선생님!
~매화고의 자랑스러운 교사~
◆NGwdfnYi9o
◆uGN2Rw94P.
◆JIa.JV5Fwk
◆cZ8QKKc8jQ
◆wnKibuqEjQ
(남)이 현 >>38
~매화고의 자랑스러운 학생~
◆qG5VCttAmQ
◆MDFrLXf0W.
◆3d9z7lT5cY
◆.uzRUnIw9o
◆/fAJnC0b2k
◆5oGkXIFtpg
◆wDQLygGYF2
◆nK74d5k/zw
(여)주 여하 >>12
(여)선우 신 >>27 -
40 이 현 ◆344YXbQtAs (5644119E+4) 2018. 1. 30. 오후 5:21:13예에! 본스레는 언제쯤? 그리고 부캐로 학생시트... 가져와도 괜찮아...?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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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후 6:17:23>>40 부캐는 가져와도 괜찮아! 본스레는 아마 오늘 9시 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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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후 7:29:47본 스레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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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후 9:48:09아니 왜이렇게 내려갔지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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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 없음◆3d9z7lT5cY (2726207E+5) 2018. 1. 30. 오후 10:09:15어제 쓰던 시트를 오늘 살펴 보니까 이미 나온 시트하고 겹치는 부분이 꽤 많네. 갈아엎으려면 좀 늦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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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름 없음◆LE6fOu2y9k (9734249E+5) 2018. 1. 30. 오후 10:15:12>>44 괜찮아요! 인코를 보니 학생으로 예약하셨었죠? 언제나 매화고의 문을 열려있답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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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이름 없음◆LE6fOu2y9k (5486546E+6) 2018. 1. 31. 오전 8:04:41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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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p4NThwqfcI (3825306E+6) 2018. 1. 31. 오후 1:26:52레주, 학교에 방송부가 있어? 방송부 아나운서 캐릭터로 내고 싶은데 괜찮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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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이름 없음◆LE6fOu2y9k (5486546E+6) 2018. 1. 31. 오후 2:15:39>>47 네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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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이름 없음◆p4NThwqfcI (6495505E+6) 2018. 1. 31. 오후 3:21:00>>48 답변 고마워! 오늘 새벽이나 내일 중으로 시트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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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름 없음◆qG5VCttAmQ (653659E+62) 2018. 1. 31. 오후 5:04:38캐릭터 둘 내도 괜찮은거지? 그러면 캐릭터 둘 데려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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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름 없음◆LE6fOu2y9k (5486546E+6) 2018. 1. 31. 오후 5:16:34>>49 응! 기다릴게!
>>50 부캐 가능! -
52 이름 없음◆LE6fOu2y9k (5164192E+6) 2018. 2. 1. 오후 1:16:1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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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름 없음◆p4NThwqfcI (2166712E+6) 2018. 2. 1. 오후 4:22:41학생시트
"교내에 계신 학생 여러분들께 알립니다."
* 이름 : 은 수아
* 성별 : 여
* 나이 : 18
* 학년 : 2
* 학급 : 2-1
* 외관 : 앞머리 없는 새카만 단발머리. 일자로 단정히 잘려 턱을 겨우 덮는 길이이다. 머리를 귀 뒤로 넘기는 습관이 있어 옆머리 라인이 귀 모양을 따라 둥글게 말려져 있다. 평균치보다 조금 하얀 피부와 동그란 이마에 잘 정돈된 눈썹과 그 아래로 커다란 눈망울이 촉촉하게 빛난다. 눈 앞머리 속에서부터 바깥으로 이어지는 라인의 엷은 쌍꺼풀이 있으며 눈매는 약간 위로 올라가 있다. 홍채 색은 따뜻한 빛을 띠는 다갈색이며 햇볕을 받으면 금빛이 섞여 한층 더 밝아진 빛깔로 반짝거린다. 보기 좋게 위로 솟은 콧대와 조화를 이루는 작은 입술은 조금 창백해보이는 연분홍색이다. 작은 얼굴 안에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게 들어차 있다. 활짝 웃을 때 양쪽 볼에 보조개가 파인다. 160을 오락가락하는 키에 손목과 발목, 허리가 얇고 가늘어 몸 선이 더 여린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 작은 손에는 자잘한 흉터가 많고 굳은살이 배겨 거칠다. 손톱은 늘 단정하게 짧게 깎여있다.
* 성격 : 다정하고 유한 성격. 조금 소심한 면이 있어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고, 화도 잘 못낸다.
* 기타 : 차분하고 편안한, 듣기 좋은 맑은 목소리를 지녔다. 말씨가 나긋나긋하긴 하지만 목소리 자체에 힘이 있고 발음도 또렷하고 정확해 작은 소리로 말해도 귀에 잘 들어온다.
이 덕에 1학년 때 방송부 아나운서를 지원했는데 바로 합격하고 지금까지 활동 중이다. 대부분의 안내 방송은 그녀가 도맡아 하고 있으니 교내에서 제일 자주 들리는 목소리는 아마 그녀의 것일 테다.
가족관계는 아빠, 고모, 수아 혼자 뿐이다. 수아의 엄마는 수아가 일곱살 때 집을 나갔다. 그래서 수아의 고모가 엄마 역할을 대신 해주는 것.
가정형편이 썩 좋지 못한 편이라 일이 없는 날은 고모가 운영하는 꽃집을 도와드리고, 주말에는 학교 근처 시내에 있는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가끔 선생님들이 회식하러 오기도 하신다.
학교와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달동네에 산다. 버스를 타면 20분 정도지만 걸어오려면 40분쯤 걸린다. 버스비를 아끼려 매일 걸어오는데 아직까지 지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다.
어렸을 때부터 집안일을 고모와 같이 해서 그런지 가사일 전반은 전업주부 못지않게 해낸다.
시험기간에는 주말에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공부에 투자해서 성적은 중상위권을 유지한다. 학원도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데 이 정도면 그냥저냥 괜찮은 성적인 듯.
어렸을 때부터 피아니스트를 동경해 피아노를 정식으로 배우는 게 소원이다. 지금은 시간이 날 때마다 학교 음악실에서 도둑처럼 몰래 음악 교과서에 있는 악보를 보며 치는 게 전부. -
54 이름 없음◆p4NThwqfcI (2166712E+6) 2018. 2. 1. 오후 4:23:22방송부 아나운서 캐릭터 데려왔어 XD!!
-
55 이름 없음◆bp7PH.E8Ik (5651487E+6) 2018. 2. 1. 오후 4:57:45학생시트
"안녕~누나랑 친하게 지내자?"
* 이름 :이세민
* 성별 :여
* 나이 :19
* 학년 :3
* 학급 :4
* 외관 :키 179cm,몸무게는 여자의 비-밀.뒷머리는 목을 덮을 정도지만 아래로 내려오진 않았고,옆머리는 귀를 덮는 길이.앞머리는 비대칭으로 길게 길러 왼쪽 눈을 가리게 살짝 넘겼다.나름 보이시한 스타일.평소 운동과 헬스를 꾸준하고 착실히 하는 편인지,군살 없이 잘빠지고 건강미 있는 몸매가 인상깊었다.
하얗고 보드라우면서도 매끈한,꿀피부라고 칭할수 있는 정도의 피붓결에 그에 걸맞게 윤기있는 검은 생머리.그리고 새빨간 입술이 제각각의 색을 발하고 있었지만,어느 하나 지나치게 튀는 것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잘생쁘다.에서 예쁨의 비중이 조금 더 큰 외모.
눈꼬리는 언제나 예쁘게.곱게 살짝 휘어져서는 연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한없이 부드러운 미소였지만,그 너머로 강한 자신감과 자존심이 엿보였다.날카로운 고양이상 눈매를 가졌다.순간적으로 무표정을 지을 때면,왠지 모를 압박감마저 느껴졌다.특출난 색을 가지지 않은 검은 눈동자였지만,그때그때 눈빛에 담는 감정은 늘 달라졌다.
특이점이 있다면,교복 겉옷이든 코트든 패딩이든 재킷이든,일단 어깨에 걸치고 본다는 것이었다.날이 미친듯 춥지 않은 이상은,대부분 그렇게 걸치고 다녔다.치마보다는 바지를 더 즐겨 입는다.
손가락은 길고 얇은 편이라,피아니스트를 해도 좋았을거라는 평가가 있다.
* 성격 :여유롭다.지나치게 여유로워서,능글맞게 보일 정도로.남들에게는 거리낌 없이 친하게 지내려고 하며 필요할때는 직접 분위기 메이커까지 자처하는 등.평소 지내는걸 보면 당당하다 못해 비범함까지 느껴지는 모습에 대체 부끄러움이라는 걸 느끼고 살까 생각이 가기도 하지만,너무 부담스러운 걸 시킨다면 조금은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전체적으로 보자면 어른스럽지만,그렇다고 해서 자기 감정을 여유 속에 숨기거나 하지 않고 할 말은 그때그때 딱딱 하는 편.왠만한건 필터링을 충분히 거치지만 가끔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툭 내뱉는 경우도 종종 있다.물론 얼마 안 지나서 자신이 그 말을 직접 정정하기는 하지만.
* 기타 : +이름에 대해서는 약간 불만이 없지는 않다.안 그래도 여자 치고는 짧은 머리탓에 남자로 착각받는 일이 아주 가끔씩 있는데,이름마저 남자같아서 조금은 어색하다는 듯.뭐,그래도 일단은 몸매까지 남자답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현재를 어떻게 살까.보다는 미래에 어떻게 살아볼까.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한다.일단 지금 계획한것만 해도 면허증과 자격증 취득에 돈 많이 모아보기.대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하기 등등 아주 가지각색으로 다양하다.
+머리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 듯.입학할때만 해도 항상 칼단발을 고수하고 다녔었지만 그것마저 걸치적거린다며 보이시하게 투블럭으로 깎았었다.이후 자기 스타일이랑은 안 맞을수도 있겠다는 이유로 머리를 기르고서는,다시 숏컷으로 깎았다가 조금 더 길러서(...)지금의 헤어스타일이 되었다.
+취미는 사격.자신도 진종오 선수처럼 훌륭한 사격선수가 되고 싶어한다.휴일날 지하철 타고 왔다갔다하느라 시간을 흐지부지 보내는 한이 있더라도,꼭 사격장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가볍게 연습을 즐기고 온다.실력은 대강 중상위권 정도.심지어는 자세마저도 존경하는 그 선수를 닮고 싶어서,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사격한다.
+귀신이나,고어물 같은 것에 면역력이 강하다.강하다 못해 최대치를 찍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깜짝 놀래키려는 의도로 그런걸 보여준다면 그저 부드럽게 웃으며 뭐야 놀랐네~하고 넘겨버린다.
+동급생한테는 거의 안 그런다만.자신을 누나라던가 언니라는 호칭으로 자주 쓴다.예를 들어,위에 적은 한마디처럼 나랑 친하게 지내자~가 아닌 누나랑 친하게 지내자~라던가 하는.
+흑역사를 말해달라고 하면,여자는 비밀이 있을때 더욱 아름다운 법이라며 안 말해준다.
뭐어..계속 캐묻는다면 지쳐서 알려줄 지도 모르고..?
//예약은 안 했었지만 일상물 좋아해서 한번 시트 써봤어~문제되는 부분 있으면 찔러줘! :) -
56 이름 없음◆LE6fOu2y9k (5164192E+6) 2018. 2. 1. 오후 5:17:25>>53 은 수아 학생, 교내의 자랑스러운 방송부 학생 이시군요! 시트 통과입니다. 부디 매화고에서 즐거운 방송부 생활을 즐기시길 바래요:)
>>55 이 세민 학생, 능글 맞은 성격이지만 착실한 면도 있군요? 학교는 언제나 학생들의 꿈들을 응원합니다. 부디 매화고에서 적성을 찾아 올바르고 곧게 아름다운 길들을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57 이름 없음◆KPsdVwuHRk (6874534E+6) 2018. 2. 1. 오후 6:31:02학생시트
"...응. 그럴 수도 있겠네. ...아마도."
* 이름 : 한별하
* 성별 : 남성
* 나이 : 18살
* 학년 : 2학년
* 학급 : 5반
* 외관 : 그 어떤 색도 섞이지 않은 검은색 머리는 어두운 밤을 연상시키며, 참으로 곱게 빛나고 있다. 뒷목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뒷머리가 상당히 긴 길이이며, 때로는 뒷머리를 살짝 묶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냥 길게 내려서 다닌다. 시야가 가리는 것은 싫은지, 앞머리는 깔끔하게 다듬어서 왼쪽 7, 오른쪽 3의 비율로 정리를 해두고 있으며, 귀 절반이 검은 머리에 살짝 가려져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꽤 머리가 긴 편에 속한다.
갸름한 느낌의 두 눈은 그다지 주변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처럼 무심한 느낌이며, 꾹 닫힌 입술과 합쳐저 전체적으로 주변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보이는 무심한 인상을 주고 있다. 입술이 다른 이들에 비해 조금 작은 편이며, 코가 오똑하다. 가끔 보라색 안경을 낄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렌즈를 끼고 있다. 얼굴형은 끝이 뾰족한 갸름한 계란형. 키는 177, 몸무게는 표준 체형. 또래 이들과 비슷한 체형을 지니고 있지만, 겉보기에는 조금 말라보이지만, 나름대로 운동을 하는지, 근육이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이에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이들보다는 나름 잘 잡혀있다.
* 성격 :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막지 않는다. 이 말만큼 그의 성격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주변에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지 무심한 느낌이 가득하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주변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며, 그냥 자신의 관심 밖 문제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그런 면이 있기에 싸늘한 겨울바람 같은 평을 받기도 하지만 자신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그렇게 볼 거면 보라는 식. 다만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심을 많이 보이며,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보통 자신이 말한다기보다는 남의 말을 좀 더 들어주고 고개를 끄덕여주는 타입이다. 말 그대로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막지 않는 타입.
* 기타 :
☆ 연극부 소속이다. 그 안에서도 맡는 것은 배우. 평소엔 무심하지만 무대 위에 올라가거나, 연습을 할 땐 완전히 다른 사람 같기에, 동일인물이 맞나 의심하는 이들도 있다.
☆ 장차 연극 쪽으로 나아가는 것이 꿈.
☆ 연극에 필요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달리기 등을 할 때가 많다. 보통은 이른 아침 시간이라던가, 학교 점심 시간
☆ 친구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딱히 자신은 상관없다고 보고 있다.
☆ 자신의 관심 밖 사안에 대해선 그렇게 열정을 다하지 않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학교 행사는 참가하고 있다. 학생으로서 참가해야 할 것은 반드시 참가하는 편이다. 물론 참가한다고 해서 열정을 다하는지는 별개의 이야기.
☆ 주말에는 공연을 보러 가거나, 혹은 영화를 보러 갈 때가 많다.
//일상물이라니..이건 내야만 해... 라는 정신으로 시트를 내버렸습니다. 흑흑.. 문제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일단 여학생이 다인 것 같아서 남학생 시트 가져오긴 했는데... -
58 레스낭비 싫어서 본캐&부캐 함께 올려요◆qG5VCttAmQ (0753718E+6) 2018. 2. 1. 오후 6:56:54"제 동생 좀 끔살해주세요."
* 이름 : 예은(芮銀)
* 성별 : 여자
* 나이 : 18세
* 학년 : 2학년
* 학급 : 5반
* 외관 : 엉덩이께에 닿는 긴 흑발을 밑으로 내려서 거의 끝에 가까운 부분에서 한번 묶었다. 눈은 호박색과 비슷한, 황갈색의 눈. 키는 157cm. 특이하게도 남들 다 줄이는 교복치마를 본인만 발목 길이로 개조하고 밑단에 자수를 놓아 장식해 입었다. 계란형으로 동그란 얼굴은 상당히 중성적이다. 입술은 얇은 편이고, 속눈썹이 길다.
* 성격 : 평범하지만 좀 독특한 면도 있다. 이하 생략.
* 기타 : 예인과는 쌍둥이 남매. 이 쪽이 누나.
이름은 그 원소 맞다.
눈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도 있지만, 밖에 워낙 안 나간 탓에 멜라닌 색소가 적어서 그렇기도 하다.
뭔가 과학적인 이름과는 반대로 오컬트 마니아.
-
"제 누나를 암살해주세요."
* 이름 : 예인(芮燐)
* 성별 : 남자
* 나이 : 18세
* 학년 : 2학년
* 학급 : 5반
* 외관 : 엉덩이께에 닿는 긴 흑발을 꽁지머리로 묶었다. 눈은 호박색과 비슷한 황갈색의 눈. 키는 177cm. 계란형으로 동그란 얼굴은 상당히 중성적이다. 입술은 얇은 편이고, 속눈썹이 길다. 언제나 교복을 단정히 입지만, 특이하게도 바지 밑단 끝에 자수가 놓아져 있다.
* 성격 : 평범하지만 좀 독특한 면도 있다. 이하 생략.
* 기타 :
예은과는 쌍둥이 남매. 이 쪽이 동생.
이름은 그 원소 맞다.
눈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도 있지만, 밖에 워낙 안 나간 탓에 멜라닌 색소가 적어서 그렇기도 하다.
뭔가 과학적인 이름과는 반대로 오컬트 마니아. -
59 이름 없음◆LE6fOu2y9k (5164192E+6) 2018. 2. 1. 오후 7:02:22>>58 예은, 예인 학생! 오컬트를 좋아한다니, 여러모로 특이해 보이는 학생이에요! 앞으로도 매화고에서 다함께 즐거운 오컬트(?) 라이프를 즐겨봐요! 어서오세요, 예은, 예인 학생.
-
60 이름 없음◆LE6fOu2y9k (5164192E+6) 2018. 2. 1. 오후 7:04:07>>57 한 별하 학생! 무관심한 성격이 돋보여 지는 학생이에요! 무대위에서는 달라지는 모습이라니, 어찌보면 우상이 될 수도 있겠어요. 앞으로 우리 매화고에서 더욱 더 바르고 올곧게 성장해 주세요!
-
61 MPC◆LE6fOu2y9k (5164192E+6) 2018. 2. 1. 오후 7:15:07교사시트&MPC
"내가, 뭔 말 하려 했더라-?"
* 이름 : 김 민하
* 성별 : 남
* 나이 : 23세
* 담당학급 : 담임이- 아닙니다만?
* 담당과목 : 보건 입니다- 그야 당연히- 보건 선생님 이니깐-
* 외관 : 디홍 빛이 인상적입니다. 뒷 꽁지 머리는 목 중간 부근 까지 오며 꽤나 정갈한듯한 머리입니다. 눈매는 날카롭지 않으며 부드러운 인상을 줍니다.
* 성격 : 자주자주 까먹는 성격입니다. 말 끝을 늘여 말하는게 버릇인듯 합니다. 가끔씩 고개도 좌우로 까닥까닥 거리기도 합니다. 느긋해 보이며 어딘가 괴짜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착하기도 힙니다.
* 기타 :
※ 보건실에 항상 인스턴트를 쌓아두기에 가끔씩 학생들에게 나눠주기도 합니다.
※ 느긋하지만 화낼때는 무섭습니다. 그렇지만 화내는 일은 거의 없습니디.
※ 성급하게 하는걸 싫어합니다. 행동도 느릿느릿 합니다. -
62 MPC◆LE6fOu2y9k (5164192E+6) 2018. 2. 1. 오후 8:54: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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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름 없음◆/TAjTsb/vQ (0596408E+4) 2018. 2. 2. 오전 12:10:33"안돼요 싫어요 꺼져요."
* 이름 : 진요한
* 성별 : 남
* 나이 : 27
* 담당학급 :
* 담당과목 : 체육
* 외관 : 직모 흑발 삼지창 앞머리. 홍채색이 옅은 갈색이라 아주 가끔 노란색으로도 보인다. 약간 짙은 색의 피부색에 다부진 체격, 짙은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풀풀 풍긴다. 일상복은 운동복에 롱패딩을 기본으로 아주 가아끔 일 있으면 세미정장을 입는 수준.
* 성격 : 귀차니즘도 있고 아싸 기질이 있지만 그럭저럭 평범의 범주 안에는 드는 성격. 은근히 유치하고 거추장스러운 걸 싫어해 학생들하고도 허물없이 지내는 편이다.
* 기타 : *거의 대학 졸업하고 바로 부임한 수준이라 제단하고 모종의 커넥션이 있다던가 이사장 핏줄이라던가 하는 소문이 돌았다. 본인이 금수저라면 탈조선했지 매화고에 노예계약을 찍었겠냐고 비웃어서 바로 사라앉았다.
*교육에 깊은 뜻이 있는 건 아니라서 체육을 빡세게 시키진 않는다. 그렇다고 아예 놀리는 것도 아니라 놀자고 때쓰면 위의 저 말이 돌아온다. -
64 이름 없음◆XFV62acQb2 (3224682E+5) 2018. 2. 2. 오전 12:31:322학년 2반 영어 담임 예약할게요!
-
65 이름 없음◆XFV62acQb2 (3224682E+5) 2018. 2. 2. 오전 1:11:30"Greetings, 모두들~!"
* 이름 : 홍비란
* 성별 : 여
* 나이 : 25살
* 담당학급 : 2학년 2반
* 담당과목 : 영어
* 외관 : 레드브라운으로 염색한, 어깨를 부드럽게 덮어내리는 세미롱헤어. 제법 숱이 풍성하게 일자로 잘라낸 앞머리는 눈썹을 덮어버릴 정도로 긴 편이지만, 살짝 안으로 말아넣고 다니고는 한다. 눈동자는 어두운 고동색이며 긴 속눈썹과 부드럽게 쳐진 눈매는 순해보이는 인상을 자아낸다. 피부는 평소에도 자주 신경쓰고 관리해줘서인지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편. 짙은 화장을 좋아하지는 않아 한듯 안한듯 가벼운 메이크업을 하고 다닌다. 립스틱 색은 보통 연한 빨강색을 선호하는 편.
옷은 선생님, 하면 흔히들 생각할 법한 단정하고 세련된 옷을 입고 다닌다. 때로는 정장, 때로는 블라우스에 롱 스커트, 하는 식. 키는 167cm에 표준보다 조금 덜 나가는 몸무게로 은근히 다이어트로 몸매를 유지 중이다.
* 성격 : 밝고 구김살 없고 활기차다. 초임 교사로서 열정도 가득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기본적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를 보이지만, 잘못된 길로 가려는 학생들에게는 냉정하고 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친화력이 좋아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스스럼 없이 다가가 말을 붙인다. 하지만 눈치가 좋아 적절히 조절하는 편. 혼자 있으면 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 하지만, 보통은 생글생글 웃고 있을 때가 많다. ...그게 진짜 모습일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 기타 :
- 종종 말 중간중간마다 영어 단어를 넣곤 한다. 본인 말로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자주 접하게 하여 친근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서라고.
- 이제 막 부임한 초임 교사지만 교사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은 아주 높은 편. 담임을 맡은 반 학생들 말고도 다른 학생들이 잘못된 길로 빠질 것 같으면 온 힘을 다해 도와주려고 애쓴다.
- 교사가 되었지만 스스로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평소에도 영어를 꾸준히 공부한다.
- 교무실 책상 위에 영어 원서가 몇 권 꽂혀있다. 가장 헤진 것은 '어린왕자'.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 틈틈이 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씩 도서관의 원서 코너에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다른 언어들에도 관심이 많다. 그 중에는 한국어도 포함. 사실은 국어 교사가 되고 싶었다고.
- 사실 잠이 매우 많다. 의자에 오래 앉아있으면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서서 조는 모습을 봤다는 소문도 있을 정도.
- 'A secret makes a woman woman.'이 말버릇. 보이는 모습도 많지만 그 만큼 숨기는 것들도 많은 듯. 자신의 비밀이든, 타인의 비밀이든, 알고 있는 것이 많다.
/ 생각보다 시트가 일찍 써졌네요... 이후에 더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도 있겠지만요. 문제되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66 이름 없음◆.uzRUnIw9o (142839E+52) 2018. 2. 2. 오후 7:29:29"내가 도와줄까?"
- 학교에서의 찬호
"뚝배기 깨질라고, 확 씨X."
- 본모습의 찬호
* 이름 : 백 찬호
* 성별 : 남자
* 나이 : 20살
* 학년 : 1학년
* 학급 : 1-5
* 외관 :
[학교에서의 외관]
머리카락의 길이는 평범하며, 머릿결이 좋고 숱이 많다. 연한 갈색으로 염색을 했으며 소프트 투블럭 스타일로 머리를 잘랐다. 앞머리는 8 : 2 쉼표 가르마를 했다. 머리를 올리거나 넘기지 않고 차분히 가라앉혀서 단정하게 보였다. 두상이 예뻐서 어떤 스타일의 머리를 해도 잘 소화해낼 수 있었다.
"일단 머리가 단정해야 학교에서 안 찍히지."
피부가 도자기처럼 맑고 하얗다. 흉터 하나 없이 깨끗하다. 남자가 이렇게 피부가 좋을 수 있는지 의심할 정도였다. 성인이어서 젖살도 다 빠졌어도 주름 하나 없었다. 턱이 V라인으로 갸름하고 예쁘다. 광대뼈가 튀어나오지도 않았다. 이목구비가 황금비율이라고 불릴 정도로 알맞은 위치에 자리잡았다. 눈이 크진 않지만 항상 실눈을 뜨고 있어서 친절하게 보였다. 동글뱅이 은테안경을 써서 지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적당한 크기와 예쁜모양의 코를 가졌고, 얇은 입술을 가졌다. 머리와 얼굴이 작은 편에 속한다.
"내가 좀 생겼어."
키가 굉장히 컸다. 찬호의 키는 정확히 190이었으며, 키가 큰 애들 중에서도 확실히 컸다. 키가 키인지라 골격이 커서 어깨가 넓게 벌어졌다. 하지만 골격은 넓지만 무언가 호리호리하게 보여서 체중이 많이 나가도 70 중반 밖에 안 나간다고 육안으로 판단된다. 팔다리가 기형적으로 길진 않지만, 꽤 긴 편이라서 작은 얼굴과 함께 모델을 해도 어울릴 비율을 가지게 해줬다. 하지만 갸날프고 부실하게 보였다. 하지만 손목이 굵고, 손과 발이 꽤 컸다.
학교에서는 교칙에 따라서 단정하게 교복을 입는다. 밖에서 학교의 아이들과 만날 때는 흰색 목티와 베이지색 코트를 입는다. 바지는 주로 밝은색의 바지를 많이 입는다. 신발은 학교에서는 저가 브랜드의 신발을 신고, 밖에서는 꽤 값이 나가보이고 용 문양이 박힌 단화를 신는다.
"이런 옷은 어색한데.."
[실제 외관]
앞머리를 올려 이마가 보이게 하는 리젠트 스타일을 했다. 무스로 앞머리를 올려서 고정시켰다. 가끔은 모든 머리를 완전히 뒤로 넘기거나 옆머리를 옆으로 넘기기도 한다. 어떤 머리 스타일을 해도 이마가 보이는 머리스타일을 선호하는 듯하다.
"역시 이 스타일이지."
찬호는 눈을 실눈이 아닌, 전부 뜬다. 눈매가 상당히 날카로우며 삼백안이다. 안경도 벗고 있어서 단정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사라졌다.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굳이 눈을 부릅뜨지 않아도 째려보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안경을 벗고 눈을 완전히 뜬 것만으로 분위기를 무겁고 차갑게 할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허약하게 보이지만 전혀 아니다. 몸에 살이 없을 뿐이지, 몸이 단단하고 다부진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몸통 두껍지가 않아서 확실히 슬림해보이긴 하는데 절대 허약하지는 않다. 게다가 뼈무게도 꽤 높다. 어머니가 찬호를 임신했을 때 치즈와 우유만 드셨냐고 의심할 정도로 골밀도와 뼈무게가 높았다. 많은 근육량과 높은 뼈무게 때문에 체중도 90 중반에 육박한다. 살이 없고 뼈가 통뼈라서 이렇게 체중이 높아도 슬림하게 보이는 것이다. 상체는 군살 한점 없이 다부지게 쩍쩍 갈라진 선명한 근육들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 군데에 크고작은 칼자국들이 있다. 팔에는 없다. 허벅지에도 칼자국이 많은데, 베인 것보다는 찔린 것이 더 많다. 멀리서 보면 얆아보이던 팔뚝도 가까이서 보면 꽤 굵다는 걸 알 수 있다.
"학교에서 옷 벗으면 이거 완전 X되는 거다."
타이트한 옷을 많이 입는다. 몸에 딱 붙는 쫄티를 입어서 위압감을 주기도 했다. 어딘가를 나갈 때는 검은색 히트텍이나 티를 입고 그 위에 검은 수트를 입는다. 하체가 얇진 않아서 배기핏 블랙진을 많이 입는다. 등짝에 용그림이 그려진 검은 후드짚업을 입기도 한다.
"고향에서 이렇게 많이 입었지."
* 성격 :
[학교에서의 성격]
학교에서는 젠틀하고 부드럽다. 도움을 청하면 거절 한번 하지 않고 도와주며, 누군가가 자신에게 실수를 해도 웃으면서 넘어가준다. 성격이 좋고 널널해서 찬호에게 악감정을 가지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학교에서는 대체적으로 인간관계가 원만하다. 혼자있기를 좋아해서 밥을 혼자 먹거나 공부도 아무도 없는 자리에서 하기도 한다. 성격이 좋지만 외향적이지는 않아서 성격에 비해서 인기가 많지는 않다.
[실제 성격]
상당히 거칠고 잔혹하다. 성깔이 장난이 아니어서 자극하면 안 된다.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앞선다. 겁이 없고, 깡따구도 상당하다. 기가 엄청 세기도 하다. 굉장히 독하기도 해서 이미 기절해야할 정도로 둔기로 맞아도 안 쓰러질 정도다. 터프하고 독종 중의 독종이다. 독기만큼 자존심도 강하다. 생각을 단순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원시적이라는 말을 가끔 듣기도 한다. 하지만 성깔이 더럽고 생각이 없는 녀석이라고 해도, 의리가 강하고 남자다워서 누군가를 절대 배신하거나 뒷통수를 때리진 않는다. 윗사람에게 상당히 깍듯하고, 후배들에겐 좀 엄격하게 굴지만 결국은 잘해준다. 악질은 아니어서 누군가를 괴롭히는 걸 정말로 싫어한다. 고향에서는 성격이 워낙에 드셌지만 의외로 정이 있고 자기사람에게는 잘해줘서 인간관계가 원만했다.
* 기타 :
- 찬호는 목포에서 태어나고 바로 고아원으로 보내진 고아였다. 어릴 때부터 자신을 고아라고 놀린 녀석들을 많이 팼었다. 자신과 고아원 동생들을 놀리는 녀석들이랑 항상 거칠게 싸웠고, 그 행동은 중학생이 돼서도 그대로였다. 당시 찬호는 15살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181이었고, 타고난 싸움실력으로 목포에서 주먹 좀 쓴다는 중학생은 물론 고등학생까지 싸워서 이겼었다.
그런데 찬호한테 맞았던 고교생 중에서 목포의 조폭에 소속된 녀석이 있었고, 결국 조폭 한명이 까불지 말라며 찬호에게 겁을 주러갔다. 그런데 찬호는 다짜고짜 조폭을 일방적으로 패면서 병원에 가게했고, 조직에서는 진짜로 강한 싸움꾼을 보내서 찬호를 묵사발내라고 했다. 하지만 또 찬호가 일방적으로 패서 병원신세를 지게 했다.
결국 운동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조직원 8명을 보내서 불구로 만들려고 했지만 오히려 8명이 완전히 박살났었다. 못해도 신인왕, 잘하면 국가대표나 프로선수 생활을 했던 조직원들인데 오직 타고난 센스만으로 싸우는 찬호에게 졌던 것이다.
조직의 간부는 찬호의 싸움을 보고, 조직에 들어오라고 권유했다. 돈도 많이 벌고, 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은 생활을 하게 해준다고 회유했다. 아직 어리고 한창 뭣도 모를 나이였던 찬호는 잠시 고민하다가 조직에 들어가기로 했다.
찬호가 들어간 조직은 바로 현재 전라도에서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전국적으로 범위를 넓힌 신생 대기업 '거룡그룹'의 기반인 '거룡파'였던 것이다.
거룡파는 찬호에게 단순히 위협용인 문신을 하거나 몸집을 불리는 것을 시키지 않았다. 격투기 체육관에서 처음부터 프로수준의 훈련을 받게하고, 다른 조직과의 싸움에서 바로 현장을 뛰게 했다.
결과는 엄청났다. 찬호를 선두로 반년 만에 전라남도의 조직을 전부 흡수했고, 2년 만에 전라북도의 조직까지 흡수해서 전라도의 모든 조직을 흡수한 것이다. 조직에 자금도 없어서 술집 하나만 운영하고 불법적인 사업을 하라고 해도 돈없어서 못했던 거룡파가 불과 2년 만에 엄청나게 성장한 것이었다.
다른 조직을 흡수해서 모은 자금은 상상 이상으로 많았고, 그 자금으로 기업인 '거룡'을 설립해서 합법적인 사업으로 조직폭력배였던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면서도 다른 기업과의 밸런스를 유지하게 됐다.
그런데 어느 날. 찬호는 조직에서 대접을 받으면서 살아가다가 곧 19세가 되기 직전에 거룡의 회장인 큰형님에게 부탁을 받았다. 바로 중학교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대학을 가라고...
로스쿨을 나와서 검사가 되어 거룡의 편을 들어서 공권력과 기업의 조합을 이루거나, 명문대 상경계열을 졸업해서 거룡에서 상무로 일하라고 하는 것이었다.
거룡파의 행동대장이었던 찬호는 결국 큰형님의 말씀을 듣기로 해서 19살에 중학교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20살 먹고 이제서야 고등학생이 됐다.
- 학교 안에서의 취미는 농구다. 체육시간에 체육관에서 농구를 한다. 키가 커서 주로 센터 포지션을 맡는다. 실력은 준수한 편이다. 리바운드는 대부분 찬호가 잡으며, 슛을 넣는 역할보다는 상대의 슛을 블락하는 역할에 집중한다.
"축구 못해서 농구한다."
- 진짜 취미는 혼자 한적한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다. 산골이나 사람이 거의 없는 해변가로 많이 간다. 민박집에서 혼자서 놀고 자기도 한다.
- 지금은 확실히 성깔을 죽이고 학교를 다닌다. 생각보다 연기를 잘해서 모범생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하고 있다. 화가 확 올라올 정도의 일도 어느정도 잘 참으면서 웃으며 넘어간다.
"배우나 할까?"
- 생각이 없어서 그렇지, 머리가 상당히 좋다. 중졸 검정고시를 단기간에 노베이스로 공부해서 만점으로 패스하고, 남은 기간에는 고등학교 공부를 예습할 만큼 머리가 좋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작년 수능을 미리 풀어봤는데,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한 수학과 탐구과목을 제외하고 국어와 영어를 각각 2등급과 1등급을 맞았다.
"그냥 처음부터 공부나 할걸."
- 매화고의 급식을 별로 안 좋아해서 항상 매점에서 도시락을 사먹는다.
"여기 급식은 나랑 안 맞아."
- 자신의 싸움실력의 한계를 본인도 모른다고 한다. 자기가 상대했던 사람들 중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목포의 체육관에서 자신을 훈련시켜준 관장이었다. 관장은 세계무대의 헤비급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던 월드클래스 파이터였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둘이 스파링을 하면 찬호가 얻어터졌다. 그러면 사람들이 찬호가 아무리 전라도의 모든 조직을 주먹으로 통일하고 실력도 프로선수 수준이지만 관장한테는 안 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관장과 찬호 단 둘만 있을 때는 정말 진심으로 스파링을 하는데, 그때는 찬호가 이겼다. 하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압도적으로 이기진 못했고, 비등비등하다가 점점 찬호가 페이스를 잡아가면서 이겼다. 3번 붙었는데 3번 모두 찬호가 이겼다. 하지만 자기보다 20~30kg은 더 나가는 월드 파이터를 확실하게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주위에 떠벌리지 않고, 오히려 자기가 진다고 말한다.
"멀쩡한 사람 인생 망칠 생각은 없어. 내가 떠벌리면 관장님 명성에 금이 가잖아."
-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특출나게 타고난 재능과 많은 훈련량 때문에 관장이 조직생활을 그만두고 운동선수를 하라고 권유했지만 거절했다.
"그거 해서 얼마나 버는데?"
- 찬호도 사람이다 보니깐 신체능력이 완전히 초인이나 괴물은 아니다. 싸울 때는 날렵하게 잘 움직이는 녀석이 달리기를 하면 그닥 빠르지가 않다, 느리진 않은데 몸놀림에 비해서 느려서 이게 같은 사람이 맞나 의심할 정도다. 은근히 몸치이기도 하다.
"제발 나 달리기 시키지 말라고!"
- 학교가 끝나면 바로 도서관에 가서 10시까지 쭉 공부한다. 공부를 끝내고 큰형님이 강제로 등록시킨 체육관에서 2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 격투기와 헬스를 한다. 체육관에서는 실력을 숨기고 스파링을 한다. 위기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함도 있지만 괜히 실력을 공개하다가 소란스러워질 거 같아서 초보자인 척을 한다.
"그나저나 큰형님 때리고 싶다."
- 의외로 오토바이를 탈 줄 모른다. 하지만 차를 운전할 줄은 안다. 입학하기 전에 외제차 한 대를 선물로 받았지만 등교할 때는 절대 타지 않는다.
"무면허 운전은 절대 아니야."
- 대식가다. 대사량이 높아서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심지어 짠 음식을 좋아하는데도 살이 안 찐다.
"솔직히 부럽잖아. 응?"
- 좋아하는 음식은 오징어 덮밥, 매운 카레 등의 자극적인 음식. 맵거나 짠맛을 좋아한다. 라면을 먹어도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서 먹는다.
"고춧가루 많이 뿌려라."
-
- 흡연자다. 성인이라서 합법이다. 담배는 나흘에 한갑 핀다. 아무래도 담배를 필 시간이 전보다 없어서 점점 흡연량이 줄어들고 있다. 항상 말보로 멘솔을 핀다. 학교 안에선 필 수 없으니깐 밖에서 핀다.
"내가 미쳤다고 학교에서 담배를 펴?"
- 주량은 소주 다섯 병. 안주로 곱창을 주로 먹는다. 심심풀이로 먹는다면 주로 KGB VODKA를 마신다. 양주도 먹지만 아주 가끔씩이다. 술에 취하면 정말 미친놈이 된다. 난동을 부리거나 다짜고짜 욕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찬호랑은 술을 안 마시려고 한다.
"난 기억이 안 나는데?"
- 딘이나 크러쉬 같은 알앤비 가수의 노래를 많이 듣는다. 여자가수로는 헤이즈를 많이 좋아한다.
"헤이즈 몸매ㅉ..."
- 미필이다. 20대 중반에 입대할 생각이다. 본인에게 그 얘기하면 괴로워한다. 본인 말로는 카투사나 공군을 지원할거라고 한다.
"군대 얘기 하지 말라고."
- 20살이라는 사실이 이미 학교에 알려져 있다. 본인도 딱히 상관하지 않는다. 하지만 과거가 밝혀지는 건 안돼서 오랫동안 아파서 학교를 못 갔다고 거짓말을 한다.
"어디 아팠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하냐?"
- 목포에서 살았었지만 사투리는 안 쓴다. 억양만 조금 다르지, 표준어를 쓴다.
"사투리 시키지 말라고.."
- 과목을 가리지 않고 전부 준수하게 성적이 잘 나온다. 수학을 싫어하지만 잘하긴 잘한다. 좋아하는 과목은 하나도 없다. 그냥 공부하는 걸 싫어하는 듯하다.
"솔직히 나 말고도 다 그렇잖아."
- 수영을 정말 잘한다. 고아원에서 살았을 때 원장님이 매일 아이들에게 수영교실에서 수영을 배우게 했는데, 찬호 역시 같이 배웠었다.
"수영은 살면서 배워두면 나쁘진 않아."
- 클럽처럼 시끄러운 곳을 별로 안 좋아한다. 도서관처럼 정적이고 조용한 곳을 좋아한다. 그런 취향은 목포에 살았을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시끄러운 장소는 질색이야."
- 결벽증 수준은 아니지만 정리와 청결을 남들보다 더 중요시한다. 자취방은 항상 정리정돈이 되어 있고, 학교의 책상이나 사물함도 보면 낙서 하나 없이 깨끗하다. 주변에도 먼지 한톨 없다.
"결벽증 맞나?"
- 스킨쉽을 안 좋아한다. 그냥 툭툭 치는 것까진 그렇다고 쳐도 어깨동무를 하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스킨쉽부터는 좀 꺼려한다.
- 은근 띨띨하고 허당이다. 하지만 처음에나 그렇지, 한번 익히고 경험하면 실수를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일을 시키면 답답한데 가면 갈수록 야무지게 잘하는 타입이다.
- 잠은 새벽 1시나 3시에 잔다. 그렇게 늦게 자면서 항상 7시에 칼기상을 한다. 하지만 학교생활은 보장하지 못한다. 수업시간에는 많이 졸고, 쉬는시간에는 항상 잔다. 점심시간이 돼서야 정신을 차린다.
- 게임은 아주 가끔 한다. 한다면 오버워치를 한다. 주로 겐지를 한다. 하지만 유저들이 힐러를 안 해서 울며겨자 먹기로 루시우를 많이 한다. 넷상에서는 의외로 얌전해서 유저들이 힐러역할을 강요하면 묵묵히 한다. 즐겜유저다.
#드디어 시트 냈습니다ㅠㅠ -
67 이름 없음 (0538179E+4) 2018. 2. 2. 오후 7:31:29혹시 학생회나 선도부로도 예약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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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MPC◆LE6fOu2y9k (796894E+51) 2018. 2. 2. 오후 8:41:35>>63 매화고의 체육선생님 진 요한씨! 반갑습니다, 앞으로 우리 매화고의 학생들이 더욱 더 체육에 열중하도록 만들어 주세요!
>>64 예약 받았습니다!!
>>65 매화고의 영어선생님 홍 비란씨! 이거이거, very 반갑습니다-! 앞으로 우리 매화고의 kind한 영어 teacher이 되어주세요-!!(스레주의 영어한계)
>>66 매화고의 백 찬호 학생! 부드럽지만 거치군요! 앞으로 우리 매화고에서 더욱 더 바르게, 더욱 더 향상 된 모습으로 올바르게 자라주세요-!
>>67 네네 가능합니다!! -
69 이름 없음◆3d9z7lT5cY (773312E+51) 2018. 2. 4. 오후 4:22:10예약했는데... 시... 시트 아직 받니? 정신 차려 보니까 벌써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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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MPC◆LE6fOu2y9k (0119669E+5) 2018. 2. 4. 오후 5:11:09>>69 당연히 받지! 언제든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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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이름 없음 (8864645E+6) 2018. 2. 5. 오전 1:58:15정말 미안한데.. 사서 예약했던 사람인데 인코를 까먹어서.. 그냥 올려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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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이름 없음◆p4NThwqfcI (6382058E+5) 2018. 2. 5. 오전 2:06:52>>71 레주는 아니지만 나는 괜찮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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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이름 없음◆RR5DM2hBMA (2993982E+5) 2018. 2. 5. 오전 2:23:52교사시트
"나 선생님이야. 그러니까 키 작고 맘에 안든다고 막 때리고 그러면 안된다? (수업 도중에 앞 자리에 앉은 180 남학생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특유의 무표정 장난투로)"
* 이름 : 선우 민
* 성별 : 남성
* 나이 : 30세
* 담당학급 : 2학년 5반
* 담당과목 : 지리
* 외관 : 뭐지? 쟤는 뭔데 저렇게 당당하게 사복입고 돌아다녀? 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과애들 중에는 안 보는 애들도 있으니까요. 혹은 가끔 새로 부임하신 선생님들 중에서도 착각하시고 불러 세우는 경우가 매년마다 발생합니다. 키도 작고 (기껏해야 160 언저리) 학생들 사이에서 놀아도 위화감 없는 축복받은 동안에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반 정도 섞어놓은 듯한 여리여리하게 생긴 미소년틱 외모까지. 이 선생은 절대로 신분증이 없으면 담배를 살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당구장에서도 신분증 검사를 받습니다. 피부는 희고 눈은 졸려보이는 듯 항상 나른합니다. 날카롭게 언뜻보면 페르시안 고양이가 떠오르는 도도한 무표정에 검은 뿔테안경이 항상 떠오르는 선생의 이미지입니다. 머리는 꽤 길게 기른 검은 바가지 머리입니다. 눈은 완전 까맣고 여튼 동공하고 눈동자가 구분이 안될 정도로 까맣습니다. 슬리퍼는 삼선만 신습니다.
* 성격 : 무뚝뚝해보이는 분위기와는 다르게 장난기도 많고 붙임성 좋은 성격입니다. 학생들하고도 친하고 대부분 교무실에도 많이 놀러오는 편입니다. 말에 거침이 없으며 수업의 수위가 상당히 높습니다. 욕도 간간히 씁니다.
* 기타 : 올해는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할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분이 키가 더 큽니다. 그리고 별명이 꽤나 많습니다. 의외로 달리기만은 아주 빨라서 체육대회 때 각 반 담임들의 이벤트 계주 릴레이 경주에서 중간에 미친 스피드로 반바퀴를 따라잡아 추월해 붙은 별명이 우사인 볼트. 수업 도중에 난입한 말벌 두마리를 수업을 진행하면서 슬리퍼로 쳐서 죽여 또 붙은 별명이 세스코. 몇년 전에 갑자기 심경변화로 반삭하고 나타나 머리가 충분히 기를 때까진 스님이라고도 불렸습니다. 또 일년 전에는 학교 수학여행에서 각 반의 급식 순서를 걸고 담임 선생님 간에 춤대결이 있었는데 거기서 마리를 헝클고 섹시 웨이브 댄스를 춰 핫게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어버렸습니다. 그나마 당시 맡은 반이 제일 먼저 밥을 먹었다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일 겁니다. -
74 이름 없음◆nK74d5k/zw (8864645E+6) 2018. 2. 5. 오전 7:49:41"난 아마 책에 깔려 죽을거야..."
* 이름 : 신정현
* 성별 : 남
* 나이 : 25
* 담당학급 : -
* 담당과목 : 사서(?)
* 외관 : 단정하게 정리한 갈색 머리카락과 살짝 날카로운 눈매, 회색 눈을 가진 남성. 키는 181에 몸무게는 62kg. 입을 다물고 있으면 꽤나 반반하게 보이지만, 입만 열면 튀어나오는 일에 대한 한탄은 그것을 떨어트린다. 자주 입는 옷은 사서다운 단정한 복장. 추위에 완전면역인지 겨울과 여름의 복장이 똑같다.
햇빛이라고는 받아본 적 없이 집에서만 처박혀 있는 것인지 꽤 흰 피부와, 왼쪽 눈가에 있는 눈물점, 푸른색과 붉은색의 귀걸이를 한 것이 특징이며, 귀걸이는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닌다.
* 성격 : 뭐든지 귀찮아하지만 일에 관련된 것은 성실하고 확실하게 해낸다. 귀찮음의 정도가 꽤나 커서, 식사를 2일동안 거른 적도 있을 정도.
* 기타 : 사서답게 도서관 내에 있는 책을 거의 다 알고 있으며, 책이 꽂혀있는 위치 또한 알고 있다.
도서관 내에서 떠드는 사람을 무척 싫어하며, 책에 손상이 가는 것 또한 무척 혐오한다.
도서관 내부에 있을 확률이 93%. 일을 할때는 어두운 붉은 테두리의 반무테 안경을 낀다.
책을 읽고 있을 때가 많다. 학생들에게 책을 추천해 주지는 않는다.
손재주가 좋은 편.
//인코 기억났다!! -
75 이름 없음◆JIa.JV5Fwk (0349773E+6) 2018. 2. 5. 오후 9:39:091학년 2반 미술교사 예약했던 레스주인데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예약을 취소해야 할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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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MPC◆LE6fOu2y9k (9434769E+5) 2018. 2. 5. 오후 10:57:15>>73 장난을 잘 치는 선생님이시네요! 앞으로 저희 매화고에서 잘 지내주세요! 아 맞다, 이번에 매화고에서 ㅁ벚꽅축제가 열렸다는데, 오실꺼죠? 오실꺼라 믿어요!
>>74 귀찮음이 많지만 귀여워 보이는 학생이에요! 앞으로 저희 매화고에서 다른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주세요! 이번에 매화고에서 벚꽃축제가 열렸어요! 같이 가실래요?
시트ㅡ검사 저 건망증 때문에 늦었어요 이 바부 스레주자식......... -
77 MPC◆LE6fOu2y9k (9434769E+5) 2018. 2. 5. 오후 10:58:20>>75 괜찮아요! 개인적인 사정이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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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이름 없음◆LE6fOu2y9k (9434769E+5) 2018. 2. 5. 오후 11:00:03엇ㅅ MPC 붙인거 떼야겠다 까먹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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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이름 없음◆qG5VCttAmQ (5999005E+5) 2018. 2. 7. 오후 2:18:38안녕하세요 은인주입니다... 죄송하지만 개인사정산 시트를 동결할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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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름 없음◆p4NThwqfcI (234682E+57) 2018. 2. 9. 오전 9:51:30수아주야... 요새 뭘 어찌해볼 새도 없이 바빠지고 컨디션도 안좋아져서 시트를 잠시 동결하려고 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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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름 없음◆gzWqOpylfw (907478E+52) 2018. 2. 10. 오후 10:10:49요한주입니다. 개인사정으로 하차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어장의 부흥과 다른 곳에서 다른 형태로 만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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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름 없음◆qG5VCttAmQ (0885491E+6) 2018. 2. 18. 오전 12:10:25은인주입니다. 이젠 사정이 괜찮아져 컴백!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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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이름 없음◆HjFfa21ptU (0989509E+5) 2018. 2. 22. 오후 9:47:34여하주입니다. 건강이 최고라는걸 몸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건강이 장점이었는데 지금은 상태가 영 아니네요 8ㅁ8 여러분은 꼭 건강챙기세요. 몸도 아픈데 할 일도 많아져서 스레에 오지 못했네요... 딱히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몸도 몸이고 일도 일이고... 아무래도 스레에 오는게 힘들 거 같아서 당분간 시트를 동결을 하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언제 오게 될 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모두 잘 지내시고 최대한 일찍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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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별하주 부캐 ◆qQOWYf2btw (3110992E+5) 2018. 3. 4. 오후 1:17:38"귀찮게 하네. 그래. 어디가 아픈데? 보자. 한번."
* 이름 : 한별솔
* 성별 : 남성
* 나이 : 26살
* 담당학급 :
* 담당과목 : 보건
* 외관 : 그 어떤 색도 섞이지 않은 검은빛 머리를 짧게 단정하게 잘라서, 적당히 귀와 목을 덮는 길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머리 역시 짧게 단정하게 정돈하여, 머리만 보면 상당히 단정한 느낌에 가깝다.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이라면 인상적이다. 쉽게 말을 붙이기가 힘들지도 모르는 조금 매서운 눈빛의 소유자. 날카롭게 옆으로 찢어져있는 그 모습은 상당히 첫인상을 강하게 주기 충분한 모습이다. 허나 시력이 그리 좋지 않아 검은색 반무테 안경을 끼고 있고 그 반무테 안경이 조금은 그런 느낌을 가라앉혀주면서 지적인 이미지로 보이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얼굴형은 끝이 뾰족한 갸름한 계란형이며 전체적인 인상은 뭔가 조금 까다로울 것 같은 느낌을 받기 쉬울 정도로 뾰로퉁한 표정을 짓고 있을 때가 많다면 많은 편이다. 오른쪽 뺨에 작은 점 하나가 박혀있으며, 두 귀가 다른 이들보다 조금 앙증맞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살짝 작은 크기이다.
키는 180, 몸무게는 표준 체형. 보건 선생님 아니랄까봐 참으로 건강한 느낌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보통은 하얀 백의를 입고 있을 때가 많다. 물론 퇴근하고 난 뒤나, 쉬는 날에는 백의가 아니라 그냥 편안한 느낌의 옷을 입고 돌아다닌다.
* 성격 : 상당히 솔직하지 못하고 툴툴거리는 스타일. 하지만 이러니저러니해도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지라 다른 사람에게 심한 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혹시나 심한 말을 하게 되면 바로 사과를 하면서 고개를 홱 돌려버린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이 상당히 강하며, 책임감도 상당히 강한 스타일이다. 딱히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말하는 경우도 있기에, 어쩌면 약간은 독설적인 면이 있을지도...? 하지만 그럼에도 선은 적절하게 지키면서 이야기를 한다.
* 기타 :
☆ 별하의 형이며, 새롭게 학교에 부임한 신임교사이다.
☆ 연극과 영화를 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어디까지나 보는 것만...
☆ 술은 가끔씩 먹기도 하지만, 담배는 절대로 피우지 않는다. 자신의 말로는 보건 교사가 그런 것을 피울순 없다는 모양.
☆ 혼자서 조용히 있을 땐 책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깊게 집중할 때는 불러도 말을 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 -
85 이름 없음 (3335902E+5) 2018. 4. 4. 오후 7:57:11교사시트
"자~다들 기술시간에 배우는건 너희가 쓸대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성적따긴 쉬우니까 알아서 잘 들어보자?"
* 이름 : 한 빛
* 성별 : 남교사랍니다~
* 나이 : 26
* 담당학급 :
* 담당과목 : 기술&가정
* 외관 : 소프트 브라운의 눈썹을 덮는 기장의 소프트펌 옅은 쌍커플에 동그스름한 눈매 코는 오똑한편이지만 날렵하거나 하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보면 부드러워보이는 상 눈동자 색 또한 연한 갈색인데 콘텍트 랜즈라고한다.
기본 시력은 낮아 랜즈가 불편한 비오는날이나 눈이 충혈된 날에는 김구안경을 쓰고 다닌다.
속눈썹이 긴편이며 웃을때 보조개가 살짝 보인다.
173센치의 키에 늘 롱가디건을 입고다녀 얄상하게 마른 몸을 감추어 보려고 한다. 다른교사들과 다르게 운동과 정말 담쌓았다는걸 보여주는듯 피부는 햇빛에 그을린적도 없다는듯이 아기의 선분홍빛 피부색이다.
* 성격 :학생들과 어울려 노는걸 좋아한다. 다만 채력차이로인해 가장빠른 리타이어 또 스스로가 작다는점을 이용 학생들을 자주 부려먹는다. 칠판을 지우게한다거나 짐을들게한다거나(착한교사분들은 이런 교권남용은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학생이 아닌 교사나 여타 성인들을 대할때에는 온전히 돈과 돈의 관계로만 움직인다.
* 기타 :몸에서 늘 커피냄새가 난다.
커피만드는 것을 좋아해 교무실에서 커피를 마시려고 하면 직접 갈아 핸드드립을 타선 본인이 마신다.
또 학생들에게 종종 돈을 주고 파는듯하는데 학생들 사이에선 시험기간이나 모의고사가 다가오면 '검은것' 이라고 하며 암암리에 거래되는듯 하다.(착한교사들은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