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055793> [All/육성/느와르]Press Embargo - 임시어장 (15)
이름 없음◆98Y9EpLfdo
2018. 1. 27. 오후 9:23:03 - 2018. 2. 12. 오후 1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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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98Y9EpLfdo (2604626E+5) 2018. 1. 27. 오후 9:23:03죽고싶은데 너무 무섭더라
죽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몇명이나 나를 위해서 울어줄지
날 위해서 울어줄 사람은 없는지
기다렸다가 내가 죽고나면
기뻐할 사람은 없는지
그게 너무 무서웠어. -
1 이름 없음◆98Y9EpLfdo (2604626E+5) 2018. 1. 27. 오후 9:23:43A.D 2026년 동쪽의 작은 도시 넥소르비흐에는 한 기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특별히 특종을 잘 잡거나 아니면 글을 맛깔나게 쓰는 재주가 있지도 않았지만 정의로운 사람이었기에 그는 항상 불합리한 기사들을 잡고 신문의 일면에 글을 올리면서 정의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대특종을 잡아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리헨치오의 총리와 연관된 집단살인사건이었죠. 그는 사건을 조사하고 신문을 써서 당당히 출판부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몰랐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어두운 손은 회사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그가 쓴 기사가 올라가지 않았고 그는 밤세계의 사람들에게 잡혀 목숨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결국 그가 선택한 방법은 자살이었습니다. 자신의 목숨과 바꾼 특종이라면 분명 정의롭게 사용되리라고 믿었던 것이죠.
그러나...그가 죽고 나서 그의 기사는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죽어서까지 그는 사람들의 조롱을 받았고. 결국 그의 정의를 바라던 마음은 세계에 약간의 오류를 발생시켰습니다. 일종의 이상세계가 현실에 구현된 것이죠.
아리헨치오의 총리가 괴물이 되었습니다. 아리헨치오는 괴물의 도시가 되었고 괴물들에게는 총도 칼도 미사일도. 모든게 통하지 않았습니다.
세계는 그런 괴물들을 은폐했습니다. 아리헨치오가 어떻게 되든 그들과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국가에서도 천천히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범죄자들을 시작으로 괴물로 변하는 이들과 싸운 것은 다름이 아닌 기자들이었습니다.
로세론의 기자 알혜디 레티우니스는 괴물을 사진으로 찍는 순간 몸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힘을 느꼈습니다. 온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넘쳤습니다. 마치 50대인 그가 20대처럼 몸이 움직였습니다. 죽어버린 기자가 남긴 유산. 괴물을 상대할 힘을 가진 일부 기자들은 그때부터 새로운 특종을 찾아나서기 시작합니다.
괴물들. 이제는 새로운 특종감과 마주할 시간이었습니다. -
2 이름 없음◆98Y9EpLfdo (2604626E+5) 2018. 1. 27. 오후 9:39:19특종
한 기자의 이상세계는 세상에 수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인간이나 동물이 변하는가 하면 생명이 없는 쇠나 나무가 움직이고 자연현상이 실체를 띄게 되는. 말도 안돼는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특수현상을 기자들은 특종이라고 불렀고 각각의 분류에 따라 특수한 인력들(예를 들어서 기자)가 담당되어 특종과 싸웁니다. 그런데 이 특종 강하지 않냐고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당신에게는 특수한 힘. 엠바고(Embargo)가 있으니까요.
엠바고(Embargo)
원래는 프레스 엠바고라고 부르기도 하는 보도계의 언어로 원래는 취재 내용을 당분간 공개하지 말자는 일종의 암묵적인 협의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특종들이 세계에서 날뛰기 시작하고부터는 엠바고는 단순간 단어가 아닌 위험한 특종을 제압하기 위한 특종과 기자들의 사투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런 기자의 능력을 뉴스 엠바고라는 단어로 설명합니다.
뉴스 엠바고는 기자의 능력에 따라 다양하게 갈립니다. 예를 들어 감수성이 좋지만 글 쓰는 능력이 좋지 않다면. 대신 표현력이 좋다면 그의 뉴스 엠바고는 마법과 비슷할 것입니다. 아니면 글 쓰는 능력이 좋고 잠입력이 좋다면 그는 어쌔신과 비슷할거고. 화술과 뛰어난 돌입력을 가졌다면 전사와도 비슷할 수 있겠죠. 기자마다 다른 뉴스 엠바고를 가졌고 우리들은 이 힘을 이용해서 싸워야합니다. -
3 이름 없음 (9485551E+5) 2018. 1. 27. 오후 9:42:54언론 이능배틀물!!!!!!!!!!!!!!!!!!!!!!!!!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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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 (7071875E+5) 2018. 1. 27. 오후 9:54:44오오오 기대된다!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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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98Y9EpLfdo (2604626E+5) 2018. 1. 27. 오후 10:17:26신문사
세상이 이 꼬라지가 났습니다. 어디선 괴물이 나타났다고 난리를 치고 어디선 걸어다니는 나무가 헤드벵잉이라도 하는 모양입니다. 여러분 혼자서는 절대로 이 거대한 특종들과 맞서실 수 없습니다. 걱정마세요. 여러분은 기자입니다. 각자 세계가 흔들리더라도 여러분 월급정도는 주면서 굴릴 회사들이 있습니다.
로세론 타임
엘론 연합국 최고의 신문사이자 신사적이고 예의바른 문장, 거기에 친절한 기자들이 일하는 신사적인 신문사. 로세론 타임은 현재까지 가장 많은 특종을 사살한 신문사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신문사입니다. 뛰어난 엘리트들이 줄을 서서 입사하기를 바라는 미디어 타임은 심상세계의 구현 이후 조금식 사진의 기세를 넓히기 시작했고 최초의 뉴스 엠바고의 발현자인 알혜디 레티우니스가 소속되어 그 특유의 자금력과 세력을 이용하는. 스페셜리스트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ㄴ 엘리트 저널리스트 : 로세론 타임의 저널리스트는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뉴스 엠바고가 1 증가합니다.
스타일 독
이들은 매우 강렬한 스타일을 가졌습니다. 로세론 타임이 전통의 강한 회사라면 스타일 독은 신흥 강자로서 일반인들이 좋아하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기사에 주로 눈길을 둡니다. 이들의 기사는 매우 자극적이고 기자들도 한 개성 한다면 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것도 특징이죠. 스타일 독의 주 기사는 폭로성 기사입니다. 누군가의 비리나 탈세 의혹같은 것을 아주 집요하게 물어뜯죠. 그래서 이들을 칭하는 이름에는 미친개가 붙기도 한답니다.
ㄴ 와치독 : 스타일 독의 기자들은 대부분 은폐능력이 뛰어나 잠입능력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잠임력 엠바고의 효과가 증가합니다. -
6 이름 없음 (9915232E+5) 2018. 1. 28. 오전 2:37:34오. 기자라길래 사실 좀 관심없는 장르라서 시큰둥해하고 있었는데, 찌라시 황색언론 파파라치 나부랭이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이야기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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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 없음 (9915232E+5) 2018. 1. 28. 오전 2:38:59그런 일간이나 주간신문사 외에도 의학저널이나 사회저널 같은 특정 분야에 특화된 월간지나 잡지 같은 것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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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 없음 (609931E+52) 2018. 1. 28. 오전 8:40:41어 이거 혹시 사전조사 스레때 수요 물어봤던 스레 맞지? 그때 나도 수요 있다 말하려 했는데 바빠서 못말하고 지나쳤는데 지금이라도 열려 해서 다행이다! 이번에는 꼭꼭꼭 참여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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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98Y9EpLfdo (1561024E+5) 2018. 1. 28. 오후 12:35:12늦은 밤에 두개의 신문사를 올리고 잠에 들었기에 여러분의 응원과 흥미의 말을 못보고 잤습니다. 낮에나 인사를 드립니다. 프레스 엠바고는 기본적으로 느와르풍의 어두운 배경과 비리, 불법, 매춘 등으로 점칠된 어두운 세계를 기본으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괴물들과 상대하는 기자의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사실 엠바고는 뉴스엠바고, 프레스 엠바고가 같은 의미를 가졌습니다. 의미를 두가지로 나눈데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한다면 뉴스엠바고는 능력에 의미를 두었고 프레스엠바고는 특종과의 대립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이후 설정에서 의미를 돕기 위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스레는 17세 이상의 참여를 경고합니다. 암묵적인 관계 표현이 있으며 잔혹한 묘사나 사회의 부조리함. 때때로 범죄 관계에 대한 진지한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사망은 주위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니 캐릭터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4,7
관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5,6
아직 써두진 않았지만 각종 저널을 모아 내놓는 미스터 하우스가 있습니다. 이후 공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10 이름 없음 (609931E+52) 2018. 1. 28. 오후 1:05:13그럼 캐릭터가 죽을 수도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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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없음◆98Y9EpLfdo (1561024E+5) 2018. 1. 28. 오후 1:34:43>>10 그렇습니다. 캐릭터의 죽음은 여러분의 주변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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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 없음 (9998635E+5) 2018. 1. 29. 오전 8:38:21스레는 언제 쯤 열릴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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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름 없음◆98Y9EpLfdo (304036E+51) 2018. 1. 29. 오후 5:22:38저도 언제다. 라고 쉽게 확정지을 설정이 아니어서 모르겠습니다. 육성스레들의 요소들을 적당히 집어넣고 그러면서도 느와르적 설정과 현대적 설정들을 적절히 섞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은 오래 소모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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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uuj/cOKpOA (0691306E+5) 2018. 2. 12. 오후 11:08:47미스터 하우스
잡지. 여러 다양한 지식들을 담아두고 사람들에게 재미를 제공하며, 때때로 무겁고 진중한 소식을 전하는 이 작은 책에 대해서 아십니까? 미스터 하우스는 이러한 여러 분야의 기자들이 모여 만든 주간 잡지사입니다. 미스터 하우스는 총 4명의 오너들을 주축으로 그 아래에 있는 기자들을 다루곤 하는데요. 이 미스터 하우스의 기자들은 대부분 한 가지 분야에 대한 박학다식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패션, 누구보다 아름답게 옷을 입는 법을 알며 의학, 누군가를 살리는 법을 알기도 하고. 연예계에 대해 박식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미스터 하우스에서 근무합니다. 기자란 그런 직업이지 않겠습니까? 번드르르한 말을 내뱉으며, 멋진 멘트를 속삭이고. 젠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야 하는 사람들. 그게 바로 현대의 기자의 모습입니다.
ㄴ Hey, Mr? : 이들은 박학다식한 지식을 바탕으로 특종과 싸웁니다.
약점 분석, 감정 분석, 인맥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에 관한 특별한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영하기별(影下奇別)
신문의 역사는 꽤 깁니다. 보통 과거에는 소문이라는 형태로 사람들에게 알음알음 퍼지던 지식들과는 다르게, 정부에서 직접 만들어 배포하던 소식지가 있습니다. 기별. 여러 소식을 담은 기별은 주로 사람들이 주로 관심이 많았던 높으신 분들에 대한 만족으로 이루어집니다.최고(最高)의 신문사로 로세론 타임을 꼽는다면, 그와 비교되는 최고(最古)의 신문사로는 영하기별이 가장 먼저 입소문에 오르죠. 영하일보의 소식들은 간단합니다. 주로 정치인과, 최고위층에 대한 소식들이 주로 다루어집니다. 또한, 이러한 그들의 성격을 특종과 싸우는 때에도 드러납니다. 일부 강력한 특종들은 일종의 조직이 모여 토벌하곤 하는데 이런 토벌에서 지휘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이는 이들이 바로 영하기별의 기자들입니다. 아무리 특종이 날뛰는 세계라도, 고위층에 대한 관심을 놓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ㄴ 역사 : 영하기별은 다른 신문사들에 비해 오랜 시간에서 나오는 연륜이 있습니다. 뉴스 엠바고에 따른 직업 '무사', '암행어사', '판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차우 차우!
꼭 신문이 무거운 분위기일 필요가 있나요? 사소하고 간단한,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소식들. 작게는 동물들의 이야기부터 크게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차우 차우!는 요즘같은 어두운 시기에 나타난 변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볍고 간결하게 할 말만 전하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식을 전한다. 현재 차우 차우!의 사장이 가지는 생각에 동의한 활발하고 매력적인 사람들의 신문사. 그리고 이러한 모습들은 특종을 상대하는 경우에도 드러납니다. 차우 차우!의 기자들은 매력적으로 비추어집니다. 비록 그것이 특종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당신만의 매력을 통해서 특종까지 매료시키세요. 당신이 그들의 특종이 되는 것입니다!
ㄴ 오묘한 매력 : 차우 차우!의 직원들은 주로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고는 합니다. 그 분위기든... 아니면, 느낌이든 말이죠! -
15 이름 없음◆98Y9EpLfdo (0691306E+5) 2018. 2. 12. 오후 11:19:17블랙 벨트
......여러분에게 과연 이 신문사를 추천해도 좋은가. 회의감이 드는군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보신 신문사들은 사람들에게 '유명하고' '인기있는' 신문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제가 소개할 블랙 벨트의 신문사들은 다릅니다.
파파라치, 인격 모독, 신문 조작. 때때로 무력 충돌까지 각오하는 이들을 저는 여러분께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블랙 벨트의 신문사들은 뉴스 엠바고를 2포인트 더 제공받습니다.
체닐론 타임즈
한때 아리헨치오에 그 세력을 두던 신문사 체닐론 타임즈는 지금을 몰락했지만 한때 로세론 타입과 더불어 양대 신문사라는 이름으로 불리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 젊고 정의롭던 신문기자가 죽고, 아리헨치오에 특종들이 나타나며 은폐하던 진실들이 수면에 들어난 지금. 체닐론 타임즈는 아리헨치오의 문제를 그냥 지켜만 보았던, 정의롭지 않은 신문사가 되어버렸죠. 채닐론 타임즈가 몰락하기 시작하고 그와 대비되는 알혜디 레티우니스가 특종과 맞서 싸우기 시작하자 체닐론은 매우 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ㄴ 체닐론 타임즈의 문제점 : 부패, 정치 공작, 언론 조작까지. 체닐론 타임즈가 지니던 문제점들은 특종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마련입니다. 세 가지 키워드 중 하나의 효과가 상대하는 특종에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