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극은 조국을 위해서, 라는 거창한 말 한마디로 시작되었다.

# 3주의 단기 스레입니다. 3주가 지나면 스토리가 진행이 덜 되었어도 엔딩이 진행됩니다.
# 모든 이벤트는 다수결 선택지 이벤트입니다. 스레주의 권한은 시트 처리, 정보 제공, 정보의 답, 정리 뿐입니다. 모든 엔딩은 당신들이 만들게 됩니다.
# 본 스레는 각종 고어 묘사와 플레이어들의 실험과 같은 과격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이벤트시 극단문을, 일상의 길이는 자유를 지향합니다. 상라와 상판이 혼합되어있습니다.

오오 재미있을 것 같네!

평화롭기 그지 없었다. 별 다를 것이 없던 하루였다. 5년 전, 그것이 나타나기 전 까지는.

그것은 여러가지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날개를 지닌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띄기도 했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핏덩어리의 모습을 띄곤 괴이한 능력으로 사람들을 덮쳐 목숨을 앗아가곤 하였다. 사람들은 어디선가 이 세계의 밖에서 온 존재인 그것들을 '바깥의 환상'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것들의 수는 점점 많아져갔다. 조국은 그것에 대항하였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그것과의 전쟁이 시작되고 말았다.

누구의 것인지 모를 피와 살점이 튀었다. 시민들의 비명이 울려퍼지고 환상들의 괴성이 울려퍼졌다.

그러나 나아지는 것은 없었다. 오히려 그들의 수는 늘어가기만 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한 연구원이 '조국을 위해서'라는 말과 함께 한 프로젝트를 건의했다.

그것의 이름은 노아의 방주.

'바깥의 환상'에게 대항하기 위해 그들을 '이식'하여 '생체병기'를 만드는 프로젝트였다.

처음엔 반발이 일었다. 어찌 사람들에게 실험을 할 수 있냐는 의견이 컸었다. 연구원은 그들의 말에도 가만히 제 자리를 지키며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다.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 결국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는 심정으로, 그들은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처음엔 실험의 자원자를 모집했다. 조국에게 모든걸 바칠 사람들이 모였고, 수많은 실패를 거쳤다. 자원자는 줄어들었고, 전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움을 틈타 소리없이 사람들이 하나 둘 납치당하기 시작했다. 조국의 승리를 명분으로 그들에게 다가온건 비인간적인 행동들이었다.

처음엔 각자 격리를 당했다. 그 다음엔 한 명씩 끌려갔다. 살을 가르고, 머리를 열고, 약물을 주사하고. 비명을 지르며 피를 쏟던 나날이 지나고 '자원자'들은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자원자'들은 조국에게 배신을 당하였다며 일어섰으나, 그들의 '희생'으로 인해 안전한 능력을 지니게 된 연구원들의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다.

또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당신들이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다. 조국을 위해, 혹은 조국에 의해.

[바깥의 환상]

우리는 그것을 환상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속된 말로 외계에서 날아온 괴생명체라고 말하죠. 그들은 각기 다른, 판타지 속에서나 존재할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알 수 없는 능력으로 사람들을 잡아먹거나 살해하였죠. 그들과 내전을 벌인지 5년이 지났습니다. 바깥의 상황은 피폐하기 그지 없습니다.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한 연구원이 5년 전, 바깥의 환상들의 침략행위가 극에 치닫을 때 제안한 프로젝트입니다. 인간과 환상의 일부를 이식하여 초능력을 부여하고, 그들과 맞설 대항자를 만드는 것. 그것이 목표였습니다만.. 현재의 '자원자'들의 능력은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계속된 실험이 비밀리에 강행되고 있습니다.

[Dr.노스텔지아]

노아의 방주를 건의한 연구원의 이름이자, 현재 당신들이 있는 연구소의 연구소장입니다. 신상정보는 아예 가려져있습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노인인지, 성인인지, 누구도 모릅니다. 꺼림칙한 존재지만 국가에게 충성하는 존재니 믿을 만 하겠죠.

[연구소]

당신들이 갇힌 장소, 당신들이 일하는 장소 입니다. 지하를 포함해 총 2층의 건물입니다. 주로 [격리실]과 [실험실],[연구원 휴게실],[교육실],[Dr.노스텔지아의 사무실]로 구분 지을 수 있겠군요.

[격리실]

지하 1층에 있는 방입니다. 문을 열면 새하얀 빛이 쏟아져 내리고, 그 뒤로 쭈욱, 실험체들이 격리된 방이 보입니다. 그것은 마치 동물원의 실내 체험관을 떠올리게 합니다. 특수한 유리로 만들어진 정사각형 모양의 커다란 방이 옹기종기 붙어있고, 방의 제일 끝에는 커다란 유리 박스로 이루어진 방이 있습니다. 개체들은 가둬져있기에 대화가 가능하지만 접촉이 불가능합니다. 접촉은 유일하게 박스 안에서 가능한 듯 싶습니다.

[실험실]

격리실의 구석에 존재합니다. 바닥엔 검은 피가 붙어있고, 방금 흐른 피가 흘러내립니다. 비인도적인, 엽기적인 실험은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물론 당신이 미친 사람이라면 격리실의 모두가 보는 앞에서 실험쇼를 벌일 수도 있겠죠.

[연구원 휴게실]

격리실의 바로 옆, 연구원들이 실험을 끝내고 문을 열어 복도를 지나친 뒤 각자 모여 쉬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고급 호텔을 방불케 하는군요. 격리실과는 그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신참들은 꺼림칙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실]

말을 듣지 않는 개체는 벌을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여러가지 도구를 준비했지요. 당근과 채찍처럼요.

[Dr.노스텔지아의 사무실]

1층, 건물의 맨 끝에 있습니다. 연구원을 호출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 굉장히 드물게 있습니다.

[연구원] - 조국을 위해

당신들은 연구원입니다. 조국을 위해서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를 돕는 사람들이죠. 당신들이 어떤 사람이던지 별 신경은 쓰지 않겠습니다. 실험체들에게 온화할 수도, 실험체들에게 매정할 수도 있겠지요. 당신들은 실험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인해 안전한 경로로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강도가 약하여 권총과 탄창 3개를 기본적으로 지급받습니다.

- 실험체와 합의하에 실험을 강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강도가 약한 능력을 지닙니다. 먼치킨은 노스텔지아가 직접 나설지도 모르겠군요.
- 총기가 주어집니다.
- 조국에게 반감을 가진 성향이라도 환영하겠습니다.
- 노스텔지아의 성격 때문인지, 당신들이 주로 외치는 구호가 있지요. '조국을 위하여'.

[실험체] - 조국에 의해

당신들은 실험체입니다. 납치당해 실험을 받은 억울한 사람일 수도 있고, 자원한 충성심 넘치는 조국의 일원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당신들은 '인간'취급은 못 받지요. 인간으로 대해주는 연구원이 있긴 하겠지만, 비인도적인 실험에 의해 죽어가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당신들이 인간이 맞는가 싶기도 합니다...아니, 잠시만요. 당신들은 이미 인간이 아니잖아요? 연구원과 달리 강력한 능력과, '바깥의 환상'에게 이식받은 신체의 일부가 존재하지요.

- 연구원과 합의하에 실험을 당하는게 가능합니다. 데플도 가능하지요! 선택은 당신의 자유입니다.
- 강도가 있는 능력이 주어집니다. 먼치킨은 제가 직접 나서겠습니다.
- 환상에게 이식받은 신체가 있기 때문에, 인간과 거리가 멉니다. 날개가 있을 지도 모르고, 아예 수인이 되었을지도 모르죠.
- 당신들은 조국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요.

[연구원 시트]

"(한 마디!)"

이름: (동,서양 자유)
나이: 21~40
성별: 중성은 제가 때리겠습니다.
외모: 화려해도 괜찮습니다.

성격: 공란 가능

능력: 언령, 소멸과 같은 강력한 능력은 연구원이라도 '제거' 대상입니다.
기타: 를 잘 쳐도 됩니다.

충성 여부: 공란이 가능합니다.

[실험체 시트]

"(한 마디!)"

이름: (동,서양 자유)
넘버: (당신들은 인간적인 연구원을 만나지 않는다면 넘버로 불립니다. No.000~999까지 적어주세요)
나이: 13~40
성별: 중성은 제가 때리겠습니다.
외모: 화려해도 괜찮습니다.
이식받은 환상: 창작 종족 또한 가능합니다. 어디에 무엇을 이식받았는지 적어주세요. (Ex. 환상의 꼬리, 모양은 이러이러하고 어디에 위치한다.)

성격: 공란 가능

능력: 언령, 소멸과 같은 강력한 능력은 '제거' 대상입니다.
기타: 를 잘 쳐도 됩니다.

탈출 여부: 공란이 가능합니다.

질문! 실험체들은 환자복을 입어? 아니면 사복 허용이야?

[연구원 시트]

"망할 꼬맹이."

이름: Dr.wednesday
나이: 34
성별: 남

외모: 180의 큰 키를 지닌 남성은 어깨까지 닿는 검은 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었으나, 그
머리의 끝은 새하얗습니다. 차가운 분위기의 그는 표정이 항상 무표정인지라 그닥 좋은 인상은 주지 못하는 듯 합니다. 흰 가운을 걸치고, 허리는 항상 구부정합니다. 입엔 담배까지 물려있고요. 능력을 사용할 땐 눈이 붉게 변한다는데, 정말 변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성격: 실험체를 인간으로 대합니다. 다만, 에키엘과 제키엘은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 듯 싶습니다.

능력: ???

기타: 에키엘과 제키엘을 전담하여 담당하는 연구원으로, 노스텔지아의 직속 비서입니다.
수요일에 발령을 받았기에 웬즈데이라 불리지, 본명은 동양의 이름이라 합니다.
수요일마다 실험을 강행합니다.

충성 여부: 공란입니다.

[실험체 시트]

"에키,엘, 종말, 여명.."
"썩을 웬즈데이."

이름: 에키엘&제키엘
넘버: 둘이자 하나의 개체입니다. No.666
나이: 13?
성별: 여&남

외모: 둘은 꽤나 신기한 외모를 지녔습니다. 각각 120, 140정도의 키를 지닌 둘은 온통 새하얗습니다. 지급 받은 옷도 새하얗고, 머리카락도 새하얗고, 속눈썹도, 피부도 새하얗습니다. 둘 다 탁한 보라색의 눈을 지니고 있습니다. 뭔가, 신비해보이는 모습이네요.

이식받은 환상: 날개달린 환상의 날개를 각각 한 부위 씩 이식받았습니다. 에키엘은 흰 날개 부분을, 제키엘은 검은 날개 부분을 허리춤에 이식받았습니다.

성격: 에키엘은 항상 밝습니다. 어딘가 모자란 듯한 모습은 거짓이 아니라 진짜겠지요. 말도 제대로 하지 못 할 정도로, 그녀는 멍청하고 순백합니다.
제키엘은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습니다. 이 상황을 이겨내겠다는 듯한 그 모습은 어린아이보단 의지가 강한 청년 같기도 합니다.

능력:
[정화]
에키엘의 능력입니다. 모든걸 정화시키는 능력을 지닌 그녀는 자신조차 정화시킵니다. 머리도, 뼈도, 살도...
[오염]
제키엘의 능력입니다. 모든걸 오염시키는 능력을 지닌 그는 자신조차 오염시킵니다. 그의 머리도, 그의 정신도, 그의 세상도...

그렇기에, 둘은 서로를 붙여두어 서로의 오염과 정화를 막고 있습니다.

기타: 에키엘은 프로그래밍을 받았기에 부정적인 언어를 자주 내뱉습니다. 기분이 좋으면 종말을 외칩니다. 제키엘은 프로그래밍을 거부하였습니다.

둘은 리셋을 싫어합니다.

그들은 현재의 바깥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탈출 여부: 제키엘은 탈출을 원합니다.

-
지금부터 시트와 예약, 질문을 받겠습니다!

>>6 환자복과 사복을 혼용하여 입습니다. 사복도 자유지만 찢겨나가면 환자복을 입어야 하겠죠. :)

일단은 예약할게요! 실험체이고, No.000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9 네! 예약 받았습니다!

아니 인코가 뭐였지...이건가

헉 이거구나!! 갱신합니다!! 흑흑 여러분 노아스레 츄라이츄라이!!!

연구원으로 예약할게요!

>>8 그렇구나. 답변 고마워 :) 실험체, No.017로 예약할게

>>13 ㅎ핫 인코 남겨주세요!
>>14 넵! 예약 받았습니다! XD

"희망을 가져요! 언젠간 이 신세에서 벗어날 거예요!"

이름: 이 리나
넘버: No.017
나이: 17
성별: 여성
외모: 핑크색이 조금 함유된 다홍색의 머리카락은 목 부근까지 짧게 단발로 잘랐습니다. 동양인임을 나타내는 특유의 살굿빛 피부색은 다른 동양인들에 비해 화사한 빛깔을 띄네요. 눈은 머리카락 색과 같은 홍채를 지녔습니다. 다 찢어져 너덜너덜해진 환자복을 입고 있습니다. 오, 이런! 환자복에 피가 튀었네요. 더럽지만 빨 처지는 안되니 그대로 입고 다니도록 하죠. 키는 160cm입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평균적인 신장이죠. 손, 발, 팔, 다리 모두 다 평균적인 크기와 길이를 지닙니다. 앞머리는 눈썹을 겨우 가릴 정도로 짧게 잘랐습니다. 지나치게 평범한 소녀네요.
이식받은 환상: 그녀가 이식받은 환상은 바로 눈입니다. 아까는 미처 설명드리지 못했지만 그녀의 눈은 일반적인 눈동자와는 다른, 세로 동공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색깔이 변하기도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녀의 감정 상태에 따라 변하지요.

성격: 그녀는 항상 밝고 명쾌합니다. 조국이 그녀를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았죠. 언젠간 탈출할 수 있을지 모른다면서 다른 실험체들의 용기를 북돋고 있습니다. 17살, 어린 나이에 이 상황이 혼란스러울 법도 한데 이상하게도 강철 멘탈을 지녔습니다. 나머지는 공란입니다.
능력: 전기를 다룹니다.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자면 걸어다니는 피카츄나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다만 피카츄처럼 피부가 노랗지는 않죠.
기타: 는 잘 치지 못합니다. 음악적 재능이 괴멸적으로 없습니다. 음치입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건 잘 못하지만 부수는 건 자신 있습니다. 미술도 잘 못합니다. 그녀가 그릴 줄 아는 유일한 건 졸라맨입니다. 하지만 요리는 잘하죠. 훌륭한 신붓감입니다. 못하는 요리가 없습니다. 요리 뿐만이 아닙니다. 가사 부분에 있어선 만점에 가깝습니다. 그러면 뭐하나요? 이제 쓰지도 못할텐데.

탈출 여부: 리나는 탈출을 간절히 원합니다.

>>13입니다! 연구원 시트 예약하고 갈게요!

"죽기 아니면 살기"

이름: Basil.. 바질, 이라고 읽어주세요.

넘버: No. 024입니다.

나이: 19세에요.

성별: 여성..입니다 보시다시피.

외모: 초록색과 노랑색의 사이.. 네, 연두색이라고 하나요. 연두색의 머리카락이 허리께까지 내려옵니다. 머릿결은 안좋아요, 실험체니 당연하겠지만요. 나름 관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밉게 보지는 말아주세요. 눈은 금색..에 가까운 노란빛이에요. 왼쪽은요. 오른쪽은 붉은색입니다. 조금 징그럽게 생겼어요, 제 것이 아니거든요. 본래의 눈 색과 머리색이랑은 완벽하게 어울리지 않는 색이에요, 생긴 것도 징그럽고.. 네, 신세한탄은 그만 할게요.
피부색은 흰색.. 은 아니고, 적당히 하얀 정도에요. 자주 입는 옷은 환자복.. 사복도 꽤나 좋아해요. 모자가 달린 옷이 좋더라구요. 깊게 눌러쓰면 숨길 수 있으니까요. 어디냐니.. 알면서 묻는 거 아니에요.

이식받은 환상: 환상의 손..아니, 팔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걸 이식받았어요. 오른팔에요. 어떻게 받았냐니.. 당연히 자르고 이식받은 거죠. 저는 상관 안해요. 보기에는 좀 안좋죠. 전 신경 안쓰지만요.. (단풍잎이야기의 아크 직업 같은 팔을 생각하시면 됩니당 'ㅂ'!)

성격: 성격이라는게 한마디로 정의내릴 수 있는 것이였나요..?

능력: 폭발하는 결정체를 만들 수 있어요, 제가 원할 때 터트릴 수 있어서 조금 편리한 능력이랍니다. 결정의 생김새도 제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고요. 아, 엄청 크게는 못만들어요.. 힘들어요..

기타: 잘하는거 말해도 되는 거겠죠? 저는 청소를 잘해요! 그리고 좋아하는 건 단걸 좋아해요. 다른 실험체 분들에 대해서는 으음....음... 모르겠어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자 인걸요..?

탈출 여부: -

아.....#이였지..... 수정할게요 아 창피해... 참깨빌런이 되어버렸네요..

스레주! 질문이 있는데 연구원으로 하고 싶은데 능력이 개그라도 괜찮아? 예를 들어 맛있고 안전한 컵라면을 소환할 수 있을 뿐인 능력이라던가.

>>20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 능력 부럽네요...

리나,바질 통과입니다! :)

나머지 질문, 시트는 오후에 몰아서 처리하겠습니다!

[연구원 시트]

"조국을 위해."

이름: 라티엘

나이: 22

성별: 여자

외모: 앞머리를 내렸고 갈색의 똑 단발이다. 눈은 파랑색이며 앵두같은 입술을 늘 꾹 닫고 있는 경우가 많다. 피부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하얗지만 만져보면 푸석푸석 하다. 눈매가 약간 위로 치켜떠있어 꽤나 무서운 인상을 주기도 하는 편이다.

성격: 늘 단정하고 엄격하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믿으며 라티엘은 그 순서를 올바르게 따라 갈 줄 안다. 이러는 것에 딱히 이유는 없다. 그러기에 예전의 학창시절에도 모든 선생님들의 지지로 반장은 언제나 늘 라티엘이 맡았다. 의외로 라티엘의 부모님은 그다지 엄하지 않다.

능력: 상대의 손을 잡으면 상대가 라티엘이 생각하는 감정을 상대방은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기타:

-조국의 충성심이 가히 대단하다.

-라티엘의 저런 성격은 다른 연구원도 혀를 찰 정도.

-라티엘은 그다지 어떤 욕심이 있는건 아니다. 돈은 좀 욕심 있기는 하지만, 그런 목적으로 나라에 충성하는게 아니다.

-라티엘의 부모님은 바깥의 환상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러기에 라티엘이 더 더욱 나라에게 기대어 충성심을 바치는 것 이다.

충성 여부: 나라에 모든 바칠 수 있을 정도의 충성심.

[실험체 시트]

"....아아"

이름: 리아 글라셔스
넘버: No.77
나이: 13
성별: 여성
외모: 은빛 머리에 초점없는 흰색 눈동자 그리고 그와 상반되게 머리에 달린 검은 뿔,그리고 언제나 환자복을 입고있다.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환자복은 아래쪽을 입지 않으며 위 쪽은 큰 것을 입는다. 그 이엔 키가 11살로 오해 받을 정도로 작다.
이식받은 환상: 천사의 심장과 악마의 뿔을 인식받았다. 그야말로 대수술!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오직 뿔뿐이다.

성격: 성격이라 표현하기 애매할 정도로 반응이 많지 않다. 심장 자체를 바꿔끼운 영향일까. 아니면 천사와 악마라는 상성의 여파일까. 가끔식 말하는 것으로 봐서는 이타적인 편인 것 같다. 말이 기본적으로 적은 편

능력: 소원의 구현화, 다만 타인에게 해를 가하거나, 시전자에게 위협이 되는 요소는 전혀 할수없으며 그 범위도 넓지 않다. 이뤄지는 소원 범위는 최소 '오늘 잠을 푹 자고 싶어'에서 부터 최대 실험실 내에서 원하는 음식을 생성해내는 정도(단, 맛은 먹어본게 아니면 보장되지 않는다.) 정도. 리아가 이해한 정도만큼만 구현되기에 엉뚱하게 이뤄질 가능성조차 있다(에를 들어 컵라면을 먹고싶어!라 했는데 머그컵에 라면이 든 것이 나타난다던가..) 덤으로 자기 자신의 소원은 구현 못 한다.
기타: 기타를 못 친다. 자아가 불투명한 편이며, 자기에게 배정된 방에서도 화장실이 아니면 잘 나가지 않는다. 실험체 번호로 불리면 자신인줄 모른다(...)

탈출 여부: 누가 끌고가지 않는 이상 하지 않는다.

갱신!!!

스레가 언제 열리는지 물어봐도 될까?

>>16
[개체 정보]

[이 리나/Sample Number.017/여성형/17세

단일형 개체/바깥의 환상 - 전율의 눈을 이식

모든 연구원은 해당 개체를 취급 시 전격에 대비할 것.]

전율의 능력을 그대로 빼다박았군요. 리나 양, 당신은 조국을 위해 그 한 몸을 희생하는 것 입니다. 이 희생은 후대에 기록되어 조국에 영광을 돌리겠지요. - Dr.Wednesday
나갈 수 있을 거예요. 분명. - 제키엘

>>18
[개체 정보]

[바질/Sample Number.024/여성형/19세

단일형 개체/바깥의 환상 - 폭렬의 팔을 이식

해당 개체를 취급시 폭발에 각별히 주의할 것.]

아- 연구소를 폭파시켜주면 참 좋을텐데. 그러면 쓸모 없는 폐기물도 귀찮게 처리할 필요가 없을거아냐? - Dr.노스텔지아
성공작들도 싹 다 폭발하겠죠. 조국의 신뢰도 사라지고, 그렇게 된다면 연구 지원 자금도 저 멀리 폭발의 잔해와
함께 사라질겁니다. - Dr.Wednesday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나는 불꽃놀이가 보고싶으니까. - Dr.노스텔지아

>>22
[연구원 신분증 및 정보]

[라티엘/여성/22/수습 연구원]

[감정 공유, 바깥의 환상 - 비탄의 능력으로 추정. 인적사항, 없음. 부모는 바깥의 환상에게 살해당함. 해당 개체는 사살이 완료되었음.

해당 연구원은 조국의 충성스러운 일원입니다.]

조국을 위하여. 모든 것은 조국의 뜻 일지어니. - Dr.Wednesday
훌륭해! 역시 이런 연구원이 있어야지! - Dr.노스텔지아
이 손 놔. 망할 연구원. - 제키엘

>>23
[개체 정보]

[리아 글리셔스/Sample Number.077/여성형/13세

복합형 개체/바깥의 환상 - 구원의 심장과 금단의 뿔을 이식.

해당 개체에게 넘버 인식을 교육할 것. 능력을 남용하지 말 것.]

구원과 금단이라..누가 이런 생각을 한건지. - Dr.노스텔지아
순종적이니 나름 괜찮다 생각합니다. - Dr.Wednesday
천사, 구원, 천사? 동지? - 에키엘

>>25 연구원과 실험체의 비율이 일정할 때 오픈할 생각입니다!

흑흑 여러분!! 우리 보트는 극단문도 받아요!!!! 츄라이! 츄라이!!

질문인데, 연구원 능력 중 중력조절이나 필드생성 가능 할까? 그렇게 강하게 작용하는 수준은 아니고 중력 조절은 성인 남자를 무릎 꿇릴 정도, 가볍게 하는 건 1~2m가량 띄울 정도. 필드는 나를 방어하는 용도/난동 부리는 혹은 제압할 실험체를 가두는 용도. 크기는 방 정도부터 일반 성인이 조금 낄 정도. 둘 중 하나로 할까 생각하는데 혹시 먼치킨 요소일까?

>>27 그렇군요! 여러분들 모두 츄라이츄라이!!!!!!!!!! 따흐흑

>>28 가능합니다! ;)

좀 심하게 많은 환상의 신체부위를 이식받은 것도 가능한가요? 대략 7가지인데, 이쯤 되면 기본 틀만 인간이고 거의 환상에 가까운 수준...?!

" 하아? "

이름: 판도라 체셔 ( Pandora Cheshire )


나이: 25


성별: 여성


외모: 새하얀 백발은 그녀의 종아리까지 내려온다. 앞머리는 길게 길러 반만 뒤로 넘기고, 앞으로 넘어온 머리칼은 쇄골쯤 까지 내려와 부드럽게 웨이브진다. 피부 또한 새하얗고 눈동자는 연한 보라빛이다. 눈꼬리가 날카롭고 위로 올라가있어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다만 한쪽 눈은 머리칼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입술은 신기하게도 보라색 혹은 검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고 다닌다. 그럼에도 그 미모가 돋보이는 건 그녀가 상당한 미인이기 때 문이리라. 전체적으로 피폐하고 퇴폐적인 이미지. 키는 168cm이나 늘 5~7cm 짜리 힐을 신고 다닌다. 몸매는 포인트가 들어가는 부위는 꽤 육감적이나 전체적으로 슬렌더한 체형. 대부분은 파자마같이 흐늘거리는 검은 나시 원피스에 조금 박시한 사이즈의 연구복을 걸치고 다닌다.



성격: 냉정하고 무자비하다. 말수가 적고 기본적으로 남을 깔보는 자세.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다.


능력: gravity control
중력을 조절한다. 타인 자신에게 사용 가능하며 최대는 성인 남성을 무릎 꿇리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누르는 정도. 그리고 중력의 영향력을 약화시켜 누군가를 띄우거나 자기가 공중부양 하듯 떠오를 수 있다. —우주선에서 뛰듯 움직일 수 있다.— 다만 설정에서 보듯 살상용은 안된다. 순전히 제압용.


기타:
* 국가 내에서 꽤나 유명한 수재였다. 어릴 적부터 천재소리를 듣고 자라와 최연소 대학 졸업자라는 명예까지 얻었다.

* 2년 전 부모님이 실종되었다. 아마도 혼란 속에서 이 연구의 실험체로 납치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것을 알고 바로 이 인체실험에 자원해 연구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 흡연자...이나 연구소 안에서 피는 정도는 아니라고. 다만 실험실에서는 종종 피는 경우가 있다. (간접흡연...)



충성 여부: 충성도는 바닥을 친다. 도대체 왜 이 연구에 동참하고 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할 정도.
’ 자신의 말로는’ —환상을 부수기 위해. 라고 한다. 말버릇이 ‘빌어먹을 조국.’ 이다.

헐 뭐야 이거 엄청 재미있겠다.
No.013 실험체로 예약이요! :D

94번 실험체 예약할게!

[실험체 시트]

"피!! 피!! 앵무새 왕관 연골의 삼각형에 소금을!! 피!!"
'만일 내가 무고한 누군가를 해친다면, 나를 죽여서라도 멈춰줘.'

이름: [데이터 말소됨]

넘버: No. 682

나이: 지원 당시 26세, 실험 이후 2년 경과

성별: 남성

외모: 682번 실험체는 코카소이드와 니그로이드의 혼혈로 보이는 성인 남성이다. 현재 신장은 2미터 27센티미터, 체중은 186kg을 기록하고 있다. 거대한 덩치의 엄청난 근육질에, 피부색은 짙은 구릿빛. 길게 자란 더벅머리는 탁한 상아색이다. 실험의 여파로 눈은 완전히 충혈되어, 공막의 경우 진홍색, 눈동자의 경우 선홍색을 띠고 있다. 우묵하게 패인 눈두덩과 우뚝한 콧대가 인상착의의 주안점이다. 하술할 환상 시술의 특성으로 상의를 착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실험체의 제어를 위해 항상 N38 마스크와 N39 구속복을 착용시키고 해당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상세한 격리 절차는 기타란에서 후술한다.

이식받은 환상: 실험을 개시하는 시점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초기 증세를 보이고 있던 실험체의 신체 상태에서 착안, "타라스크" 라고 명명된 거대 육상동물형 환상의 골수를 추출하여 이식했다. 대상은 약 3일에 걸쳐 백혈병에서 회복하는 듯 하였으나, 4일차에 [데이터 말소됨]. 해당 과정이 진행되기 전의 대상의 신장은 1미터 85센티미터, 체중은 108kg이었으나, 해당 과정을 겪고 나서 체격의 급성장을 겪었다. 또한 날개뼈에서 시작하여 어깨와 팔 바깥쪽을 거쳐 손등과 손가락 관절에 이르기까지, 검룡류 공룡의 등에 난 뿔을 연상케 하는 뾰족한 골질의 돌출부가 대량으로 돌출되었다. 이 골질 돌출부들은 매우 높은 강도를 지닌 것으로 사료된다. 후술할 실험체의 특성과 맞물려, 이 뿔들은 매우 위험한 무기로 사용된다.

성격: 주의. 이 실험체는 격리위험도 적색의 고위험 실험체입니다.
본디 이 실험체는 군인 출신의 자원자로, 부대 업무 평가에서 꾸준한 고평가를 받아온 재원이자, 주변 동료로부터의 인망도 사고 있던 유능한 군인이었다. 업무 평가에서는 이 실험체를 "온화하고 충실하며 인정이 많고 이타적" 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상술한 4일차의 [데이터 말소됨] 과정 이후, 이 실험체의 인간으로서의 이성과 인격은 표면상으로 완전히 소실되었다고 사료된다. 언어 능력 자체는 보존하고 있으나, 해당 언어를 이용한 소통 능력은 없다. 문장으로 성립되지 않는 단어 덩어리들을 울음소리마냥 내뱉을 뿐이다.
현재 실험체의 행동 양상은 인간이라기보단 맹수나 야수의 그것으로, 충동적이고 본능적이며, 때때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제어가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실험체의 사전 적응과정에서부터 환상 시술과 사후 관리를 담당했던 ■■■■■■ 박사와 682호 실험체는 일종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안정적인 교류를 가졌다. 하지만 이 때도 말 잘 듣는 짐승 이상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연구원 메모 - ■■■■■■ 박사는 항상 그 짐승의 뒷면에, 실험을 진행하기 이전의 실험체의 온화하고 상냥했던 모습이 이따금 보인다고 보고했다. 그간의 ■■■■■■ 박사의 업무성과와 업무 평가내용을 보건대 그가 헛소리를 할 인물은 아닌데... 현재 우리한테 저 682호는 그냥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짐승이라는 게 문제지.
(설명 - 682호 실험체는 이성과 본능으로 나뉜 이중인격입니다. 이성적인 원래 인격은 짐승과 같은 본능에게 몸의 통제권을 빼앗겨 버렸지만, 항상 그의 머릿속에서 침착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라고 잔소리를 하면서 본능을 따르는 짐승같은 인격을 통제하려 하죠. 그의 한마디처럼.)

능력: 압도적인 신체능력. '타라스크'의 골수가 682호 실험체의 모든 신체 구성성분을 유전자 단위에서부터 재구성한 것으로 사료되며, 현재 682호 실험체는 골밀도와 근밀도 등의 수치에서 인간의 몸으로써는 불가능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형상을 유지하되, 그 신체의 구성 및 조직은 모두 '타라스크'의 그것으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대상은 아래와 같은 특성을 보인다.

*속도 - 3차 실험에서 공식적으로 전력질주 초속 50미터 기록. 하지만 실전 상황에서, 초속 약 97미터로 질주하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완력 - 3차 실험에서 벤치프레스나 역도 동작을 교육시키려 했으나 실패. 바벨을 무기삼아 난동을 부려서 실험 취소. 이후 실전 상황에서 중형 트럭을 던져 공격하는 모습을 보임. 완력의 최대치는 측정되지 않았으나, 상당할 것으로 추측됨.
*신체 강도 - 7차 실험에서 5.56mm 소총탄을 사격하는 것에서부터 실험을 시작했으나, 소총이 발사되는 순간부터 개체가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폭주하기 시작. 제압하기 위해 발사한 155mm 활강포의 날개안정분리철갑탄에 직격되었고 유의미한 손상을 입었으나, 움직이는 것에는 지장이 없어 보였음. 마취가스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제압함.
*회복력 - 상기 실험에서 날개안정분리철갑탄에 피탄된 손상은 약 30초만에 완전히 수복됨. 마취가스가 유효하나, 이 역시 다른 생물들보다 높은 농도의 마취가스를 이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회복 역시 기대치보다 빠름. 마취제를 사용해 대상을 제압할 경우, 해당 마취제의 효력 지속시간을 3분의 1로 상정하고 사용할 것.
*감각 - 감각에 대해서는 청각이 약간 예민하나 인간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고, 시각과 후각은 평범한 것으로 사료됨.

※연구원 메모 - 앞으로 해당 개체의 신체 강도를 실험하고자 하려면, 실전에 투입해서 시료를 수집할 것. 그 7차 실험 뒷수습하려고 대응팀 중대 하나가 섬멸됐다고.

기타: 실험체의 제어를 위해 항상 N38 마스크와 N39 구속복을 착용시키고 해당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N38 마스크에는 마취제 앰플을 항상 장착시켜, 유사시 원격 조종으로 대상의 혈관 내로 즉각적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한다. 682호 실험체에게 마취제를 사용할 때는 언제나 효력 지속시간을 3분의 1로 상정해야 한다. 또한 N39 관절 구속구를 착용시켜, 대상의 움직임을 어느 정도 통제하여, 만일의 사태 때 대상의 행동을 조금이라도 늦추도록 해야 한다. N39 구속복에 파손이 발생하면 1차 격리 실패 사태로 간주, 즉시 N38 마스크를 작동시켜 마취시키고, 대응팀을 호출한다. 상기의 조치가 실패하고, N38 마스크가 어떤 이유로든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대상이 N39 구속복을 완전히 해제하면, 준 격리 실패로 간주하여 해당 실험체가 있는 구획 전체를 마취가스로 채워 제압한다. 이 단계에서부터는 상황에 따라 실험체의 폐기가 허용된다.
전장에 682호 실험체를 투입할 때는, N39 구속복을 해제하고 투입한다. 실전상황이 종료되면 N38 마스크를 원격 작동시켜 마취시킨 후 N39 구속복을 장착시킨다.

탈출 여부: 대상은 무언가 불안요소를 느끼면 즉시 난동을 피우나, 적극적이고 본격적인 탈출의지를 보이지는 않는 것 같음.

"어째서."

이름: 리비티나
넘버: No.000
나이: 19세
성별: 여자
외모:
전체적으로 그녀는 인형을 닮았습니다. 등에는 금빛의 태엽감개가, 관절은 관절인형의 그것을 하고 있죠. 물론 아예 구체인 관절은 아니고 타원형이나 장방형을 띤다고 볼 수 있기에 무릎을 꿇거나 하는 등의 활동은 가능합니다.
인형과도 같다는 기본적인 것은 설명하였으니 다른 것으로 넘어갈까요. 검은색의 숏컷 머리, 그리고 옅은 금빛의 오른 눈을 가졌으나 왼쪽 눈은 다릅니다. 하얀색 바탕에 검은 숫자들, 그리고 검은 시계바늘이 돌아가는 시계 모양의 눈동자를 하고 있죠. 그녀의 눈의 시계는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킵니다. 언제나 그녀는 환자복을 입지만, 언제나 환자복의 등은 파여 있습니다. 등의 태엽감개 때문이지요. 그녀는 155cm의 작은 키를 가졌으며, 그 작은 키에도 맞지 않게 가벼운 몸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이식받은 환상: 인형 형태의 환상이 가지고 있던 등의 태엽감개와 전체 관절, 눈동자가 시계 형태를 한 왼쪽 눈. 그리고 천사 형태의 환상이 가지고 있던 척추뼈와 골수, 심장. 약 5번에 걸친 수술으로 하나하나 이식받은 신체부위는 약 6가지입니다. 첫번째로 심장 이식이 성공하자 그에 고무된 연구원들이 그 다음은 골수를, 그 다음다음은 척추뼈와 등의 태엽감개를(정확히는 태엽감개를 연결해주는 구멍을), 그 다음다음다음에는 전체 관절을, 그리고 마지막에는 왼쪽 눈을 이식했죠. 거의 인간의 모습을 잃게 되자 그녀의 이식수술은 끝이 났습니다.

성격: 우울하고, 음침하고, 미움받기 딱 좋은 소심함을 가졌습니다. 이하 공란.

능력: [달빛의 노래]
그녀는 기이한 요술 같은 것을 부릴 줄 압니다. 그녀가 고운 목소리로 노래한다면 빛은 그에 맞춰 춤을 춥니다.
그녀는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빛을 조작할 수 있으며, 어떻게 조작할지는 가사에 따라 바뀝니다. 기본적으로 달빛이라는 속성이기에 이 빛은 옅은 금빛이지만 차갑습니다. 그리고 어째선지 달빛이지만 낮에도 쓸 수 있는 모양입니다.
큰 목소리일수록 그에 비례해 힘은 강해집니다. 강하게 소리를 지르면 빛과 냉기를 동반하는 빔도 쏠 수 있으나 아쉽게도 효과는 강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은 활용은 가능하지만 효과는 남들에 비해서 강하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기타: 를 칠 줄은 모릅니다. 그렇지만 피아노는 잘 쳐요.
피가 분홍색입니다. 골수 이식을 받으면서 혈액이 환상의 그것으로 변하여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래를 굉장히 잘 부릅니다. 그녀의 능력부터가 노래를 통해 빛을 다루는 것이니 당연하겠죠.
잦은 실험으로 인해 몸이 굉장히 망가져 있습니다.
태엽감개는 탈부착입니다. 그럼에도 이식되었다, 표현하는 이유는 그것과 태엽감개를 꽂는 구멍은 서로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묘한 인력에 의해, 어쩌면 보이지 않는 실에 의해. 그녀가 돌아다닌다면 그 태엽감개도 같이 따라옵니다.

탈출 여부: 그녀는 탈출을 원하고 있지만, 탈출하기엔 너무 많은 실험으로 몸이 망가져 힘들어합니다.

//일단은 올려봅니다!

예약 받았습니다. 거의 환상에 가까운 수준이라..흐음. 통과입니다!

>>32
[연구원 신분증 및 정보]

[판도라 체셔/여성/25/수습 연구원]

[그래비티 컨트롤, 바깥의 환상 - 죄책감의 능력으로 추정. 인적사항 [데이터 말소]

해당 연구원이 명령을 거부할 시 즉각 교육시킬 것. 반항시 사살이 허가되었음.

추가사항: 되도록 교육은 시키지 마. 있는 그대로가 예쁜법이야. (노스텔지아의 친필로 쓰여있다.)]

부모가 실험체로 쓰였다고 생각하는건가? 흐으음, 난 이런 연구원도 좋아. 충성하지 않는 사람들도 필요하지. 그럴수록 내 연구소는 북적북적 해지거든. - Dr.노스텔지아
조국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니, 소장님은 대체 무슨 생각이신거지. - Dr.Wednesday

>>35
[개체 정보]

[[데이터 말소]/Sample Number.682/남성형/28세

단일형 개체/바깥의 환상 - 타라스크의 골수를 이식

극도로 위험함. 섬멸기록 존재. 해당 개체를 취급할 경우 연구소장의 허가를 맡아야 하며, 정신계 연구원이나 웬즈데이를 대동할 것. 폐기가 허가되었음.]

네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녀석이 난동을 피우면 호출하도록. - Dr.노스텔지아
.... - Dr.Wednesday
뭐..나는 저 녀석의 속을 보고싶긴 하지만. - Dr.노스텔지아
괜찮아요, 제가 이성을 찾도록 도와줄게요. - 제키엘

>>36
[개체 정보]

[리비티나/Sample Number.000/여성형/19세

복합형 개체/바깥의 환상 - 추억의 태엽감개, 관절, 눈동자와 구원의 심장, 척추뼈, 골수를 이식.

해당 개체는 충격과 질병에 취약하니 취급시 각별히 주의할 것. 위급시 하얀색의 666과 합방시킬 것.]

오르골처럼 둥근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노래를 부르게 하면 참 좋을텐데. - Dr.노스텔지아
그녀는 몸이 약해서 무너질지도 모릅니다. - Dr.Wednesday
실로 묶어놓던가. 인형극이라도 해볼까? - Dr.노스텔지아

잠시 예약을 제외한 실험체의 시트를 닫겠습니다.
연구원의 시트가 필요합니다.

682주야! 타라스크는 "광분" 으로 바꿔도 괜찮을 것 같아. 다른 사람들 시트도 좀 읽어볼걸... (쭈구리)

이거 연구원 실험체 비율 맞으려면 한참 걸리겠는데....8ㅅ8

연밀레를 강요받고 있는 것이다!

음, 하긴...
일단 그 전까지 임시스레라도 세워진다면 좋겠네요! 놀 곳이 필요해 흑흙... :)

30대 나이스댄디 아자씨 둔화능력 연구원이랑, 페그오 아스테리오스 + SCP-682 짬뽕한 실험체 둘 중에서 고민하다 후자를 골랐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던가... 지금이라도 시트를 바꿀까.
MPC를 제외하고 세자면 연구원 2명 / 실험체 5체 상태네;

연구원 츄라이 츄라이,,따흐흐흣

연구원의 오아시스 No.77!

위험하지도 않고,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착한 아이!

라는 컨셉으로 리아를 냈죠 쿠후훗

마음을 굳혔다! (비쟈-앙)

스레주, 지금 No.682의 시트를 내리고 다른 시트로 바꿔도 될까요?

지￦금이 바로 그$기회!
당신도￦￦연구원이 되어$ 다른 연구원들이나€실험체들과££친구가 되세요!!
지금이라면￦$ 단독$￦0원에$£￦€연구원님€ 시트를$€￦€£ 기다립니다!!$€￦£

죄송합니다 심심해요옹.. 광고 아닙니다 레주님 시트 하차만은 멈춰주세요 흑흑(극단적)

리비티나는 별 이유 없고 그냥 노래부르는 캐릭터가 보고 싶어서.
모티브가 된 캐릭터도 딱히 없고, 굳이 있다면 그냥 존재하는 수많은 인형들.

>>47 그 소원 이루어졌다!

[투명 연구원을 주며]

[연구원 시트]

"퇴직하고 싶다."

이름: 노아 에반젤린

나이: 21

성별: 남성

외모: 곱슬기가 있어 복슬복슬한 검정색 머리. 소프트 투블럭 댄디컷으로 앞머리만 눈썹 언저리 길이로 유지하고 나머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다. 눈꼬리가 가늘고 날카로운 편인데다 눈꼬리의 위치가 눈구석보다 높이 놀라가있고 얼굴상 자체도 이목구비가 짙은 얼굴이다. 쳐다보기 부담스럽고 두렵다 정도는 아니지만 강하고 날카로운 편. 팔다리가 길고 그를 받쳐줄 몸도 나쁘지 않다. 통뼈에 어깨가 넓은등 체격이 좋아 약간의 위압감을 조성시키기도 한다. 홍채색은 짙은 파란색. 평소엔 편한 티셔츠,면바지 위에 가운을 걸치고 슬리퍼를 찍찍 끌고다닌다.

성격: 정의를 비웃고 악에 분노하는, 방약무인하지만 근본은 정의파. 조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참여한 연구에서 버젓한 인권유린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매우 탐탁치 않게 여긴다. 입이 걸고 행동이 거칠지만 정이 많다. 그렇기에 실험체들을 제대로 '인간'으로 보고 있으며 그들에게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능력: 암시. 상대방과 눈을 마주보는 시간 동안 상대방에게 어떠한 암시를 심을 수 있다. 대단치는 않지만 상대방에게 위화감을 조성하지 않고 '무언가를 하야겠다.'라는 필요성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게 이 능력의 가장 큰 장점. 단점은 그런 감정을 느끼는 선에서 그치기 때문에 상대방이 행함에 있어 큰 반발을 느끼거나 암시가 먹히지 않을 정도의 감정 상태에 있다면 먹히지 않는다.

기타: 는 칠 줄 모른다. 악기는 젬병.

1.은근히 여성스러운 구석이 있다.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한다던지, 귀여운 인형이나 소동물을 좋아한다던지. 들키면 부끄러워 한다,

2. 조부때부터 조국의 발전에 기여해왔던 과학자 집안 출신이라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충성심도 있었고 자존심도 있었지만 요즘와서 때려칠까 고민이 심하다.

3. 암시라는 능력의 특성상 실험체들의 안정에 불려나가는 일이 잦아 몸에 잔상처가 많다. 엉겹결에 실험체의 폭주에 대응하는 것에 스페셜리스트가 되어가고 있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대응팀에서 스카우트를 받은 적도 있다.

...? 왜 다들 기타를 칠 줄 안다 모른다를 집어넣는걸까요?

스레주 예시에 기타를 잘 친다가 있어서?

음, 일단 임시스레라도 생긴다면 좋을까요~ 여기에서 잡담을 할 수는 없으니까.

[연구원 시트]

"다음 주사맞을 사람!"

이름: 케빈

나이: 24

성별: 남성

외모: 전체적인 외향은 딱 후줄근하다는 한마디로 정리가 가능하다. 일단 정리되지 않은 채 여기저기 뻗친 붉은 머리카락은 하나로 올려묶어놨으며 저보다 한참은 큰 것 같은 연구원 가운은 한쪽 어깨가 아래로 흘러내리던 말던 신경쓰지 않은 채 그냥 나뒀다. 가운 안에 입은 옷은 반팔티에 검은 멜빵에 허벅지를 약간 넘어가는 검은색 반바지이며 양말은 무늬도 길이도 다른 짝짝이 양말에 신발은 또 워커라서 특이하다 못해 괴이하기 짝이없는 이상한 패션센스를 드러낸다. 그 나이치곤 꽤 동안인 얼굴에 키마저 160인 탓에 전혀 24살로 보이지 않는다. 눈은 선명한 연두색인데 보는사람 기준 오른쪽 눈에 안대를 끼고있다. 물론 안대도 주인의 패션센스를 잘 드러내는 검은색 배경에 중앙에 커다란 하트 하나가 그려진 안대다.

성격: 어디 한군데가 좀 돌은 데다가 자신의 흥미 외에는 관심도 없고 의욕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 기분도 그날마다 다르다. 어떤 날은 과하게 기분이 좋아보이기도 하고 어떤 날은 과하게 우울해보이기도 하다.

능력: 피부를 통해 다양한 약물을 생성해낸다. 한번에 2L까지 생성할 수 있지만 과하게 생성할 경우 본인도 그 약물에 중독돼버릴 수 있어 얼마정도의 쿨타임이 필요하다.

기타: 는 어느정도 치지만 그리 잘 치는것도 아니고 본인 내키는 대로 쳐서 엉망이다. 패션센스와 버금가는 편곡센스는 덤.

-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어떤 때는 실험에 미쳐서 밥이고 뭐고 그것에만 빠져있기도 하다.

- 안대에 가려진 눈은 애꾸로 큰 흉터가 자리잡혀있다. 실험체에 당한 상처라고 한다.

- 고아였으나 한 연구원에 의해 거둬져 길러지게 됐다. 그 덕에 연구소는 어릴 적부터 그에게는 친근한 곳이었다. 그 연구원에게 영향을 받아 그도 연구원이 되었다.

- 능력의 영향인지 몸집이 작다. 본인도 그게 좀 콤플렉스인 듯 하다. 키 작다고 놀리면 화낸다.

충성 여부: 딱히 충성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자신이 하고싶은 실험만 할 수 있다면 뭐가 되던 좋다고 생각한다.

//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도를..!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ㅇ아니 다들 너무 귀여우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타를 친다 못친다 넘나 귀엽다..

ㅎ핫, 시트를 변경하는건 가능합니다! 임시스레도 곧 세울게요!!

[연구원 시트]

"퇴직하고 싶다."

이름: 노아 에반젤린

나이: 21

성별: 남성

외모: 곱슬기가 있어 복슬복슬한 검정색 머리. 소프트 투블럭 댄디컷으로 앞머리만 눈썹 언저리 길이로 유지하고 나머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다. 눈꼬리가 가늘고 날카로운 편인데다 눈꼬리의 위치가 눈구석보다 높이 놀라가있고 얼굴상 자체도 이목구비가 짙은 얼굴이다. 쳐다보기 부담스럽고 두렵다 정도는 아니지만 강하고 날카로운 편. 팔다리가 길고 그를 받쳐줄 몸도 나쁘지 않다. 통뼈에 어깨가 넓은등 체격이 좋아 약간의 위압감을 조성시키기도 한다. 홍채색은 짙은 파란색. 평소엔 편한 티셔츠,면바지 위에 가운을 걸치고 슬리퍼를 찍찍 끌고다닌다.

성격: 정의를 비웃고 악에 분노하는, 방약무인하지만 근본은 정의파. 조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참여한 연구에서 버젓한 인권유린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매우 탐탁치 않게 여긴다. 입이 걸고 행동이 거칠지만 정이 많다. 그렇기에 실험체들을 제대로 '인간'으로 보고 있으며 그들에게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능력: 암시. 상대방과 눈을 마주보는 시간 동안 상대방에게 어떠한 암시를 심을 수 있다. 대단치는 않지만 상대방에게 위화감을 조성하지 않고 '무언가를 하야겠다.'라는 필요성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게 이 능력의 가장 큰 장점. 단점은 그런 감정을 느끼는 선에서 그치기 때문에 상대방이 행함에 있어 큰 반발을 느끼거나 암시가 먹히지 않을 정도의 감정 상태에 있다면 먹히지 않는다.

기타: 는 칠 줄 모른다. 악기는 젬병.

1.은근히 여성스러운 구석이 있다.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한다던지, 귀여운 인형이나 소동물을 좋아한다던지. 들키면 부끄러워 한다,

2. 조부때부터 조국의 발전에 기여해왔던 과학자 집안 출신이라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충성심도 있었고 자존심도 있었지만 요즘와서 때려칠까 고민이 심하다.

3. 암시라는 능력의 특성상 실험체들의 안정에 불려나가는 일이 잦아 몸에 잔상처가 많다. 엉겹결에 실험체의 폭주에 대응하는 것에 스페셜리스트가 되어가고 있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대응팀에서 스카우트를 받은 적도 있다.

충성 여부 : 충성하고 있지만 요즘 현타가 심하게 왔다.


// 누락된 부분 있어서 수정합니다!

>>50
[연구원 신분증 및 정보]

[노아 에반젤린/남성/21/수습 연구원]

[암시, 바깥의 환상 - 기시감의 능력으로 추정. 인적사항, 부모 둘 다 과학자 출신.

해당 연구원은 개체의 심신 안정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음. 그가 부재하고 있을 경우 안정이 필요한 상황엔 웬즈데이를 찾아갈 것.]

아, 싫다. 나는 다른 사람이랑 눈 마주보는게 제일 싫은데. 빤히 쳐다보면 이 사랑스러운 내가 부끄럽지 않던가! - Dr.노스텔지아
...약 먹을 시간이 지난겁니까? - Dr.Wednsday
싹 다 말살 시키기 전에 내가 사랑스럽다는걸 인정하고 다물고 있게나. - Dr.노스텔지아

>>54
[연구원 신분증 및 정보]

[케빈/남성/24/수습 연구원]

[약물 생성, 바깥의 환상 - 영약의 능력으로 추정.

해당 연구원은 개체에게 공격당한 흔적이 남아있음. 가급적 그 상처에 대해 언급하지 말 것.
해당 연구원에겐 사무실의 출입이 허가되었음.

추가사항: 어느 날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다면 내 사무실에서 쇼를 벌이다 말소 당한걸로 생각해. (노스텔지아의 친필)]

아이고, 우리 예쁜 아가!! 연구소를 다 뒤집고 엎어도 괜찮으니 조국의 실험에 집중해주렴!! - Dr.노스텔지아
빨간색, 연구원, 옷, 절망적... - 에키엘
그래. 패션센스 한번 죽여주네. - 제키엘

연구원 시트 예약 가능할까요?

>>56 수정 확인했습니다!
>>58 네! 예약 받았습니다! :D

연구원으로 시트를 내고 싶는데 괜찮을 까요?

갑자기 연구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60 환영입니다!!

그럼 바로 올려볼게요. 미리 작성해 두었거든요

"이건 단순히 실험과 연구야! 과학을 위해- !"

이름: 아리스 브라이트

나이: 22

성별: 여성

외모: 나이에 비해 꽤 어려보이는 동안을 가졌다. 빨간색의 역 반무테 안경을 쓴 벽안(碧眼)과 금발의 잘 정돈된 긴 뒷머리에 앞의 귀밑 머리만 돌돌 말아져 있다. 일명 롤빵머리. 발군(拔群)의 몸매와 외모를 가졌지만 평소의 행실 탓에 유감스런 미인으로 얼굴 값 못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거의 항상 검은색 팬티스타킹과 함깨 검은색 플립 스커트와 흰색 와이셔츠에 흰 가운을 걸치고 있다.

성격: 기본적으로는 명랑하고 느긋한 적당한 친절함을 가진 성품의 인물. 그러나 종종 타인에게 「곱게 미친사람」 이라는 말을 듣는 성격쪽에 뭔가가 어긋난 사람.

능력: 염사 (念寫, thoughtography)

자신이 상상하는 것이나 원하는 것의 모습이나 광경 등등의 여러가지를 사진기나 컴퓨터 혹은 필름 같은 특정 매체를 통해 자유롭게 출력하고 변경할 수 있는 능력. 참고로 이름은 염사라고 붙혔지만 컴퓨터나 비디오 카메라 같은 장비를 사용하면 소리도 같이 출력 가능하다. 얼핏보면 별거 없는 능력처럼 보이나 이것에는 제한이 없다싶이 해서 형태를 나타낼수 있게 해주는 도구라면 무엇이든 사용하여 원하는 것의 위치나 상황에 상관없이 그 도구를 통해 표현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전에 한해서는 거의 만능.

기타 : 보다는 트럼펫 같은 관악기을 좋아한다. 실력은 좀 하는 정도로 못들어 줄 수준은 아니다.

카메라와 같은 영상장비를 잘다룬다. 컴퓨터와 같은 전자장비 관련된 실력도 윌등해서 심심해서 짠 것에는 고유의 프로그래밍 언어도 있을 정도.


충성 여부 : 충성심 같은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반항적인 것도 아니다. 단, 국가가 아니라 연구소에는 어느정도의 작은 애착은 있는 듯.

[연구원 시트]

"우후후, 사랑해. 달링."

이름 : 아리타 에코 [Arita Eco]

나이 : 24

성별 : 여성

외모 : 그녀를 보고 떠올린 첫 이미지라면 관능적이라는 이미지가 어울릴 것이다. 곱슬기가 물든 긴 머리카락은 염색을 했나 의심될 정도로 검은 흑발이며, 골반까지 부드럽게 내려와서 윤기있게 빛난다. 앞머리는 길러서 5:5 가르마를 트었으나, 유난히 앞머리의 곱슬이 진한 탓에 앞머리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전체적인 이목구비가 뚜렷한 상이며, 눈매는 눈꼬리가 살짝 치켜올라가 날카로운 상이면서도 그녀가 언제나 품고있는 누군가를 매혹하는 듯한 눈매, 어쩌면 아랫사람을 가엾게 보는 듯 한 눈빛에 `무섭다` 라는 이미지는 그리 드러나지 않는다. 눈동자의 색은 검은색으로, 항상 무언가를 내려보듯 상삼백안의 상태가 되어있다. 피부색은 뚜렷한 구리색이며 170cm대 중반즘 되는 여성으로선 상당히 큰 키를 가지고 있다. 몸매는 상당히 발군. 그녀가 선호하는 차림새는 주로 버건디색 터틀넥에 검은 H라인 치마를 입은 채 가운을 걸치는 것이지만, 기분에 따라 옷을 자주 갈아입기도 한다.

성격 : 언제나 느릿느릿한 말투에 능글맞은 태도를 하고 있으며. 특별할 때가 아니고서야 항상 차분한 상태에 놓여있으며 그리 크게 동요하지도 않는다. 늘 짓고있는 포커페이스와 함께인 미소때문인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느낌이다.

능력 : 체내에서 미약한 독을 생성해낼 수 있다. 오직 본인의 체액에서만 분비되는 독이며. 그녀 자신은 본인의 독의 면역이다. 독의 위력은 그리 강하지 않아 성인 남성이 흡수하면 약 삼십분 좀 덜되는 시간동안 의식을 잃었다가 멀쩡하게 일어날 수 있다.

기타 : 를 잘 칠 수 있다. 음악적 감각이 꽤나 출중하다.

- 상당한 애주가로, 쉴 틈이 날 때면 와인을 홀짝거리고는 한다. 맥주나 보드카같은 술도 맘에 들어하는 듯 하다.

- 버릇으로 자신보다 체구가 작은 상대를 바라볼 때, 고개를 숙이지 않고 눈동자를 내려 바라보는 습관이 있다. 자신보다 큰 상대는 고개를 바짝 치켜든 채로 눈동자를 내려 바라본다.

- 상대가 누구건간에 '달링' 이라는 애칭을 붙여 부른다. '사랑한다' 또한 가벼운 말버릇일 뿐.

충성 여부 : "우후후, 어디에 쓸 건지 먼저 알려주지 않으면 알려주기 싫은걸?" (공란)

>>64
[연구원 신분증 및 정보]

[아리스 브라이트/여성/22/수습 연구원]

[염사, 바깥의 환상 - 기억의 능력으로 추정.

해당 연구원은 개체의 탈출에 대비하여 가장 중요한 인물입니다.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나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 즉각 처분이야. 아가씨. 왜냐면 나는 신비주의거든. - Dr.노스텔지아
저 여자가 탈출시 우리의 위치를 알게된다면, 끝장이에요. - 제키엘

>>65
[연구원 신분증 및 정보]

[아리타 에코/여성/24/수습 연구원]

[독극물 생성, 바깥의 환상 - 잠식의 능력으로 추정.

해당 연구원의 독은 개체의 마비에도 사용하는것이 허가되었음.]

나와 술에 취해 노래하지 않을래, 아가씨? - Dr.노스텔지아
음주실험은 절대 금물입니다. - Dr.Wednsday

내가 잘못 센 게 아니라면, 이제 연구원 여섯에 실험체 다섯이 되었네.

연구원 시트가 많아요!!

엣 뭐야 그냥 쓴건데 682주랑 비슷한 말이 되어부렀네

[실험체 시트]

"아, 나 이번 건 그냥 죽여줘. 그게 낫겠다."

이름: (데이터 없음)
넘버: No.013
나이: 40 납치 당한지 4년째.
성별: 남

외모: 분명히 나이는 아저씨인데 생긴 건 영락없는 아이. 아무리 높게 쳐도 14살 정도의 외모다. 반반하지만 생기가 없다. 동양인다운 흑발은 덥수룩하며 흐릿한 검은색 눈은 눈꼬리가 살짝 처졌다. 귀신 같이 창백한 피부, 흡사 젓가락 같은 호리호리한 몸에 키는 156cm다. 이런 귀신 같은 외모를 하는 주제에 입가에는 항상 능청맞은 미소를 띄우고 있다.
헐렁한 흰색 실험복을 입고 있다.

이식받은 환상: 불사조의 양쪽 날개를 날개뼈에 이식 받았다. 형태가 없어 물질과의 마찰이 없는데 어떻게 이식 받은 걸까. 불타오르는 날개 모양 화염이지만, 그냥 생긴 것만 불인지 만져보면 기분 좋게 따뜻할 뿐이다. 하지만 원한다면 크기를 키우고 위험한 진짜 불로 만들 수 있다더라.

성격: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ㅡ다르게 말하자면 외모에 어울리게ㅡ 아이 같고 자유분방한 사람. 능청스러움이 강하며 마이페이스. 잘 비아냥거리고 평소 막 툭툭 내뱉는 말에 격식이 없다. 능력 때문에 행동에 주저가 없는 편이다. 강철멘탈이라면 강철멘탈.

능력: [불사조]
패시브격: 죽어도 금방 회복되어 살아난다. 초재생능력과는 다르다. 외상이나 병이 생길 때마다 금방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되면' 길어도 몇 분 안에 순식간에 재생하여 살아나는 어딘가 어중간한 능력. 죽기 전까지는 회복 능력이 일반인과 같고 고통도 마찬가지다. 아아, 지금까지 몇 번 죽었던가.
액티브격: 자신의 몸에서 불을 일으킬 수 있다. 자기 한정 신체발화. 이렇게 일으킨 불은 본인이 영향을 끼치지 않겠다 생각하면 그것에는 영향이 없다. 따뜻할 뿐.

기타: 를 쳐본 적이 있었던 것 같다.
-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에서 사람들을 납치하기 시작한 그 때 실험체로서 잡혀들었다. 불사조의 날개를 이식 받은 후 그 부작용인지 신체 나이가 급속하게 줄어들어 현재에 이르렀다. 지금은 신체 나이가 고정되었다. 잡히기 전 기억은 사라졌다고 주장.
- 자신의 나이를 모르는 사람을 향해 어린아이인 척 하는 것을 즐기는 듯하다(...).
-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 연구원들에게 빈정대는 것이 일상. 이는 자신과 같은 실험체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 운동신경은 보통이지만 힘이나 체력 자체는 엉망인 듯하다.
- 자유분방해도 너무 자유분방해서 유리창을 재미삼아 녹이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탈출 여부: 수없이 탈출 시도를 하였다. 한 때 그것이 절정이었던 때가 있었지만 탈출 성공 직전까지 갔다가 도로 잡혀 교육실에서 교육을 가장한 고문을 받은 후 지금은 얌전해진 폭. 별로 트라우마로 남진 않았고 오히려 그 때를 직접 언급하며 능청맞게 웃기도 한다.

//뭔가 연장자인데 생긴 건 애!
애처럼 생겼는데 사실은 연장자!
같은 걸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13번 예약한 사람이야! 인증코드 이게 맞는지 헷갈린다아

헐 다르잖아..(동공지진)
이거였나...
동일인물 맞아...!! ;ㅁ;(동공지진22)

[실험체 시트]

"아, 나 이번 건 그냥 죽여줘. 그게 낫겠다."

이름: (데이터 없음)
넘버: No.013
나이: 40 납치 당한지 4년째.
성별: 남

외모: 분명히 나이는 아저씨인데 생긴 건 영락없는 아이. 아무리 높게 쳐도 14살 정도의 외모다. 반반하지만 생기가 없다. 동양인다운 흑발은 덥수룩하며 흐릿한 검은색 눈은 눈꼬리가 살짝 처졌다. 귀신 같이 창백한 피부, 흡사 젓가락 같은 호리호리한 몸에 키는 156cm다. 이런 귀신 같은 외모를 하는 주제에 입가에는 항상 능청맞은 미소를 띄우고 있다.
헐렁한 흰색 환자복을 입고 있다.

이식받은 환상: 불사조의 양쪽 날개를 날개뼈에 이식 받았다. 형태가 없어 물질과의 마찰이 없는데 어떻게 이식 받은 걸까. 불타오르는 날개 모양 화염이지만, 그냥 생긴 것만 불인지 만져보면 기분 좋게 따뜻할 뿐이다. 하지만 원한다면 크기를 키우고 위험한 진짜 불로 만들 수 있다더라.

성격: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ㅡ다르게 말하자면 외모에 어울리게ㅡ 아이 같고 자유분방한 사람. 능청스러움이 강하며 마이페이스. 잘 비아냥거리고 평소 막 툭툭 내뱉는 말에 격식이 없다. 능력 때문에 행동에 주저가 없는 편이다. 강철멘탈이라면 강철멘탈.

능력: [불사조]
패시브격: 죽어도 금방 회복되어 살아난다. 초재생능력과는 다르다. 외상이나 병이 생길 때마다 금방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되면' 길어도 몇 분 안에 순식간에 재생하여 살아나는 어딘가 어중간한 능력. 죽기 전까지는 회복 능력이 일반인과 같고 고통도 마찬가지다. 아아, 지금까지 몇 번 죽었던가.
액티브격: 자신의 몸에서 불을 일으킬 수 있다. 자기 한정 신체발화. 이렇게 일으킨 불은 본인이 영향을 끼치지 않겠다 생각하면 그것에는 영향이 없다. 따뜻할 뿐.

기타: 를 쳐본 적이 있었던 것 같다.
-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에서 사람들을 납치하기 시작한 그 때 실험체로서 잡혀들었다. 불사조의 날개를 이식 받은 후 그 부작용인지 신체 나이가 급속하게 줄어들어 현재에 이르렀다. 지금은 신체 나이가 고정되었다. 잡히기 전 기억은 사라졌다고 주장.
- 자신의 나이를 모르는 사람을 향해 어린아이인 척 하는 것을 즐기는 듯하다(...).
-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 연구원들에게 빈정대는 것이 일상. 이는 자신과 같은 실험체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 운동신경은 보통이지만 힘이나 체력 자체는 엉망인 듯하다.
- 자유분방해도 너무 자유분방해서 유리창을 재미삼아 녹이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탈출 여부: 수없이 탈출 시도를 하였다. 한 때 그것이 절정이었던 때가 있었지만 탈출 성공 직전까지 갔다가 도로 잡혀 교육실에서 교육을 가장한 고문을 받은 후 지금은 얌전해진 폭. 별로 트라우마로 남진 않았고 오히려 그 때를 직접 언급하며 능청맞게 웃기도 한다.

//헐 환자복이라 써야하는데 실험복이라고 썼어..!(멍청)
그것만 수정!

능력이 조금 많이 사기입니다. 수정 부탁드려요. 88

>>73 그렇군요..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0..
그럼 죽어도 부활하는 능력만 하는 건 가능하나요?

>>74 흠....하루에 죽는 횟수를 정할 수 있을까요? 이 이상 죽으면 살아나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또 그 이상 죽으면 살아나지 못한다던지.

레주, 682주야. 끼어들어서 미안하지만 682의 시트를 일부 조정할 수 있을까?
나이를 19세로 변경하고,
환상의 이름을 타라스크에서 광분, 진노, 증오 셋 중 하나로 변경하고,
그 외에 격리절차 항목을 따로 만들고, 기타 란에 무언가를 좀 적고 싶어서...

“ 빌어먹을 조국. “
" 하아? "

이름: 판도라 체셔 ( Pandora Cheshire )


나이: 25


성별: 여성


외모: 약간 은빛이 도는 새하얀 백발은 그녀의 무릎까지 내려온다. 이상하게도 머릿결은 부드럽고 좋은 편. 앞머리는 길게 길러 반만 뒤로 넘기고, 앞으로 넘어온 머리칼은 쇄골쯤 까지 내려와 부드럽게 웨이브진다. 피부 또한 창백하다 할 정도로 새하얗고 눈동자는 연한 보라빛이다. 큰 눈은 눈꼬리가 날카롭고 위로 올라가있어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다만 한쪽 눈은 머리칼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입술은 신기하게도 보라색 혹은 검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고 다닌다. 그럼에도 그 미모가 돋보이는 건 그녀가 불군의 미인이기 때 문이리라. 전체적으로 피폐하고 퇴폐적인 이미지. 키는 168cm이나 늘 5~7cm 짜리 검은 색 힐을 신고 다닌다. 몸매는 포인트가 들어가는 부위는 꽤 육감적이나 전체적으로 슬렌더한 체형. 대부분은 파자마같이 흐늘거리는 검은 나시 원피스에 조금 박시한 사이즈의 연구복을 걸치고 다닌다.



성격: 냉정하고 무자비하다. 말수가 적고 기본적으로 남을 깔보는 자세.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다. —다만 실험체에게는 ‘나름’ 인간적인 대접을 해주는 편. 그래보았자 타 연구원보다 조금 나은 정도일 뿐, 따지자면 지위가 높은 인간이 가장 낮은 신분을 가진 이를 대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 그러나 그마저도 자신에게 우호적인 실험체에게만 해당. 자신에게 적대감이나 경계심을 드러내는, 혹은 공격성을 드러내는 실험체에게는 비아냥 거리며 상대를 심하게 비하하거나 곧바로 능력을 사용하여 서열정리를 해버린다. 즉, 실험체가 먼저 시비를 걸거나 공격을 하지 않는 한 그녀는 그들을 ‘인간 이하’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그 처지를 동정하기까지 할 뿐. ...다만 다른 연구원들과 함께 있을 시에 혹은 공적인 자리에서는 실험체들에게 무자비하고 몰인정한 모습을 보인다. 체면 혹은 지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판단인 듯.


능력: gravity control
중력을 조절한다. 타인 자신에게 사용 가능하며 최대는 성인 남성을 무릎 꿇리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누르는 정도. 그리고 중력의 영향력을 약화시켜 누군가를 띄우거나 자기가 공중부양 하듯 떠오를 수 있다. —우주선에서 뛰듯 움직일 수 있다.— 다만 설정에서 보듯 살상용은 안된다. 순전히 제압용.


기타:
* 국가 내에서 꽤나 유명한 수재였다. 어릴 적부터 천재소리를 듣고 자라와 최연소 대학 졸업자라는 명예까지 얻었다. 대학 졸업 후 세계에 명성을 남길 학자가 되리라는 사람들의 추측이 무성했지만 어째서일지 그 뒤로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그녀가 다시 ‘대외적인’ 세상에 모습을 내놓은 건 자그마치 10년 뒤, 지금이었다. 그동안 그녀가 무슨 연구와 어떠한 학문을 공부했는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 2년 전 부모님이 실종되었다. 아마도 혼란 속에서 이 연구의 실험체로 납치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것을 알고 바로 이 인체실험에 자원해 연구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 흡연자...이나 연구소 안에서 피는 정도는 아니라고. 다만 실험실에서는 종종 피는 경우가 있다. (간접흡연...)



* 부모님과 관련 된 언급을 하면 곧바로 핀트가 나가버린다. 바로 능력을 사용하여 상대를 협박하려드니, 조심하도록 하자.

충성 여부: 충성도는 바닥을 친다. 도대체 왜 이 연구에 동참하고 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할 정도.
’ 자신의 말로는’ —환상을 부수기 위해. 라고 한다. 말버릇이 ‘빌어먹을 조국.’ 이다.

>>76 가능합니다. 이 스레는 레스주들이 만들어 가는 거니까요!

[실험체 시트]

"피!! 피!! 앵무새 왕관 연골의 삼각형에 소금을!! 피!!"
'만일 내가 무고한 누군가를 해친다면, 나를 죽여서라도 멈춰줘.'

이름: [데이터 말소됨]

넘버: No. 682

나이: 지원 당시 19세, 실험 이후 2년 경과, 현재 21세.

성별: 남성

외모: 682번 실험체는 코카소이드와 니그로이드의 혼혈로 보이는 성인 남성이다. 현재 신장은 2미터 27센티미터, 체중은 186kg을 기록하고 있다. 거대한 덩치의 엄청난 근육질에, 피부색은 짙은 구릿빛. 길게 자란 더벅머리는 탁한 상아색이다. 실험의 여파로 눈은 완전히 충혈되어, 공막의 경우 검은색에 가까운 진홍색, 눈동자의 경우 선홍색을 띠고 있다. 우묵하게 패인 눈두덩과 우뚝한 콧대가 인상착의의 주안점이다. 하술할 환상 시술의 특성으로 상의를 착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실험체의 제어를 위해 항상 N38 마스크와 N39 구속복을 착용시키고 해당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상세한 격리 절차는 문서 아래의 격리절차 항목을 참고할 것.

이식받은 환상: 실험을 개시하는 시점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초기 증세를 보이고 있던 실험체의 신체 상태에서 착안, 거대 육상동물형 환상 "광분" 의 골수를 추출하여 이식했다. 대상은 약 3일에 걸쳐 백혈병에서 회복하는 듯 하였으나, 4일차에 [데이터 말소됨]. 해당 과정이 진행되기 전의 대상의 신장은 1미터 85센티미터, 체중은 108kg이었으나, 해당 과정을 겪고 나서 체격의 급성장을 겪었다. 또한 날개뼈에서 시작하여 어깨와 팔 바깥쪽을 거쳐 손등과 손가락 관절에 이르기까지, 검룡류 공룡의 등에 난 뿔을 연상케 하는 뾰족한 골질의 돌출부가 대량으로 돌출되었다. 이 골질 돌출부들은 매우 높은 강도를 지닌 것으로 사료된다. 후술할 실험체의 특성과 맞물려, 이 뿔들은 매우 위험한 무기로 사용된다.

성격: 주의. 이 실험체는 격리위험도 적색의 고위험 실험체입니다.
상술한 4일차의 [데이터 말소됨] 과정 이후, 이 실험체의 인간으로서의 이성과 인격은 표면상으로 완전히 소실되었다고 사료된다. 언어 능력 자체는 보존하고 있으나, 해당 언어를 이용한 소통 능력은 없다. 보통 알 수 없는 괴성이나, 목울림 소리를 낼 뿐. 이따금 하는 말이라고는 문장으로 성립되지 않는 단어 뭉치들뿐이다.
현재 실험체의 행동 양상은 인간이라기보단 사나운 맹수나 야수의 그것으로, 충동적이고 본능적이며, 때때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개체의 이러한 특성은 몇 차례의 격리 실패 사건과, 수많은 인명의 손실을 불러왔다.
하지만 이 실험체를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판단된다. 실험체의 사전 적응과정에서부터 환상 시술과 사후 관리를 담당했던 ■■■■■■ 박사와 682호 실험체는 일종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안정적인 교류를 가졌다. 하지만 이 때도 말 잘 듣는 짐승 이상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연구원 메모 - ■■■■■■ 박사는 항상 그 짐승의 뒷면에, 실험을 진행하기 이전의 실험체의 온화하고 상냥했던 모습이 이따금 보인다고 보고했다. 그간의 ■■■■■■ 박사의 업무성과와 업무 평가내용을 보건대 그가 헛소리를 할 인물은 아닌데... 현재 우리한테 저 682호는 그냥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짐승이라는 게 문제지.
(설명 - 682호 실험체는 이성과 본능으로 나뉜 이중인격입니다. 이성적인 원래 인격은 짐승과 같은 본능에게 몸의 통제권을 빼앗겨 버렸지만, 항상 그의 머릿속에서 침착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라고 잔소리를 하면서 본능을 따르는 짐승같은 인격을 통제하려 하죠. 그의 한마디처럼.)

능력: 압도적인 신체능력. 환상의 골수가 682호 실험체의 모든 신체 구성성분을 유전자 단위에서부터 재구성한 것으로 사료되며, 현재 682호 실험체는 골밀도와 근밀도 등의 수치에서 인간의 몸으로써는 불가능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형상을 유지하되, 그 신체의 구성 및 조직은 모두 '광분'의 그것으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대상은 아래와 같은 특성을 보인다.

*속도 - 3차 실험에서 공식적으로 전력질주 초속 50미터 기록. 하지만 실전 상황에서, 초속 약 97미터로 질주하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완력 - 3차 실험에서 벤치프레스나 역도 동작을 교육시키려 했으나 실패. 바벨을 무기삼아 난동을 부려서 실험 취소. 이후 실전 상황에서 중형 트럭을 던져 공격하는 모습을 보임. 완력의 최대치는 측정되지 않았으나, 상당할 것으로 추측됨.
*신체 강도 - 7차 실험에서 5.56mm 소총탄을 사격하는 것에서부터 실험을 시작했으나, 소총이 발사되는 순간부터 개체가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폭주하기 시작. 제압하기 위해 발사한 155mm 활강포의 날개안정분리철갑탄에 직격되었고 유의미한 손상을 입었으나, 움직이는 것에는 지장이 없어 보였음. 마취가스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제압함.
*회복력 - 상기 실험에서 날개안정분리철갑탄에 피탄된 손상은 약 30초만에 완전히 수복됨. 마취가스가 유효하나, 이 역시 다른 생물들보다 높은 농도의 마취가스를 이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회복 역시 기대치보다 빠름. 마취제를 사용해 대상을 제압할 경우, 해당 마취제의 효력 지속시간을 3분의 1로 상정하고 사용할 것.
*감각 - 감각에 대해서는 청각이 약간 예민하나 인간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고, 시각과 후각은 평범한 것으로 사료됨.

※연구원 메모 - 앞으로 해당 개체의 신체 강도를 실험하고자 하려면, 실전에 투입해서 시료를 수집할 것. 그 7차 실험 뒷수습하려고 대응팀 중대 하나가 섬멸됐다고.

격리 절차: 해당 항목은 682번 실험체의 특성에 따라 별도 개설된 항목입니다.
* 682번 실험체는 폭 20미터, 길이 20미터, 높이 3미터의 정방형 격리구역에 격리시킨다. 실험체를 자극하지 않도록, 격리실 내부의 환경은 안정적이고 조용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 환경에는 TV를 반입하여, 자연을 다룬 다큐멘터리 등의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영상을 송출하는 것 역시 포함된다. 실험체의 심리적 안정에 지대한 효과가 있으므로 해당 절차는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TV로 송출할 모든 영상은 연구소 관리팀의 검열을 받는다. 음식은 항상 충분한 냄새를 풍길 수 있도록 배기구가 마련된 고강도 케이지에 밀봉하여 제공해서, 실험체가 직접 케이지를 파괴하도록 유도하여 폭력적인 욕구를 간접적으로 발산하도록 한다.
* 실험체의 제어를 위해 항상 N38 마스크와 N39 구속복을 착용시키고 해당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N38 마스크에는 마취제 앰플을 항상 장착시켜, 유사시 원격 조종으로 대상의 혈관 내로 즉각적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한다. 682호 실험체에게 마취제를 사용할 때는 언제나 효력 지속시간을 3분의 1로 상정해야 한다. 또한 N39 관절 구속구를 착용시켜, 대상의 움직임을 어느 정도 통제하여, 만일의 사태 때 대상의 행동을 조금이라도 늦추도록 해야 한다. N38 마스크와 N39 구속복은 매 1주일마다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682번 실험체가 수면 중인 동안 정기점검을 실행할 것이 권장된다.
* 대상이 착용한 N39 구속복에 파손이 발생하거나, 대상이 격리동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이 발견되거나, 대상이 심리적으로 흥분했을 경우, 1차 격리 실패 상황으로 간주하고 즉시 N38 마스크의 마취제 투여기능을 작동시키고 대응팀을 호출해야 한다. 해당 조치가 실패하고, N38 마스크가 어떤 이유로든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대상이 N39 구속복을 완전히 해제하면, 격리 실패 사태로 간주하여 해당 실험체가 있는 구획 전체를 마취가스로 채워 제압한다. 이 단계에서부터는 상황에 따라 실험체의 폐기가 허용된다.
* 전장에 682호 실험체를 투입할 때는, N39 구속복을 해제하고 투입한다. 실전상황이 종료되면 N38 마스크를 원격 작동시켜 마취시킨 후 N39 구속복을 장착시킨다.

기타: 본디 이 실험체는 군인 출신의 자원자로, 조만간 부사관으로의 진급이 예정된 사병이었다고 한다. 부대 업무 평가에서 꾸준한 고평가를 받아온 재원이자, 주변 동료로부터의 인망도 사고 있던 유능한 군인이었다. 업무 평가에서는 이 실험체를 "온화하고 충실하며 인정이 많고 이타적" 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통제가 대단히 까다로운 예측불능의 짐승일 뿐이다. 군의 기밀 유지를 위해 실험체 등록 이전의 신상 상세는 해당 문서에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682번 실험체의 등록 이전의 기록을 조회하고 싶다면 관리부로 문의할 것.

탈출 여부: 대상은 무언가 불안요소를 느끼면 즉시 난동을 피우나, 적극적이고 본격적인 탈출의지를 보이지는 않는 것 같음. 이 괴물이 적극적인 탈출 의지를 가지는 그 순간이 본 연구소의 최대 위기가 될 수 있으니, 682번 실험체를 담당하는 연구원들은 항상 682번 실험체의 심경 변화에 최대한 주목할 것.
별도의 격리동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따금 격리동의 구조물을 일부 파손하고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다른 실험체와 불필요한 접촉으로 인한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수정 확인했습니다. :)

한때 실험체였다가 연구원이 되었단 설정도 가능한가요?

>>81 가능합니다만, 폐기처분이 가능하고 언제든 실험체로 전향될 가능성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아아 개인적인 사정으로 13번 시트 못 내겠네요 ;ㅁ;(도게자)
스레 번창하세요..!

>>83 안녕히 가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다른 프로젝트(노아의 방주와 관계없는 프로젝트)의 산물이 연구원이 되었다. 라는 설정은 가능할까요?

시트 던져도 될까요?

>>86 네

>>85-86 네, 물론입니다!

"조국을 위해 죽지 마라, 저들이 조국을 위해 죽게 만들어라."

이름: Dr. 오스 (Os (Object Soviet))

나이: 24

성별: 여

외모: 147cm. 몸무게는 본인이 밝히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키에 비해서도 꽤 가볍다. 눈은 피곤하고 나른한 금색이다. 등 뒤 날개뼈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과 눈썹 등 체모의 색은 묽은 적색. 슬라브계 계통의 여자애로 보이지만, 연구원의 트래이드 마크인 신분증과 흰 가운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빠트리지 않는다.

성격: 기본적으로는 애정결핍. 누굴 좋아하게 된다면 집착하고, 뭔가에 관심을 가진다면 극도로 파고 내려가는 성격. 그 외의 일에는 매사에 무관심하고 하더라도 거의 기억을 하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쓴다. 꼬맹이라고 불리면 짜증을 낸다. 실험체라고 불려지면 그 사람을 죽이려 든다.

능력: 압축 수면
5분 간격으로 자다 깨는 수면을 취할 수 있다. 5분동안 잘 때에는 완전히 정신적으로 외부와 격리되어 절대 일어나지 못 한다. 효율은 일반 수면의 12배! 하지만 일주일 정도 남용하다보면 몸이 못 버티게 되어 나흘 정도는 죽은 듯 잔다.

기타: 는 잘 하지 못하지만 심심풀이로 배운 발랄라이카는 연주할 수 있다.

가끔씩 스스로가 누군지, 여긴 또 어딘지 하면서 기억이 작용되지 않을 때가 있다. 한시간이 체 되지 않아 돌아오지만 그 전까지는 애가 따로 없다고.

특이한 이름은 절망적인 작명센스를 가진 고아원 원장 때문에 생기게 되었다.

자신이 몸담고 있었던 연구재단의 붕괴를 오히려 축복이라 여긴다. 그곳에는 자신에게 좋지 않은 자료가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그녀가 어릴 때 어떠한 수술이나 시술이나 실험을 받을 때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기록해 놓은 것이라던가.

키와 몸무게가 나이에 비해 비정상인 것은 그녀의 유년기와 깊은 관련이 있지만, 관련 자료는 전부 소실되었다.

아주 어릴 적부터 어떤 연구재단의 산하 고아원에서 지냈다. 비밀스런 실험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실험자로써 실험을 하기도 했다. (실험은 그녀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어서인지, 그녀는 이 때를 언급하는 것을 꺼린다.) 연구재단 산하 초·중·고·대를 12년 만에 패스해 18세의 나이로 대졸이 되었지만, 그것이 연구재단 밖으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후 1년동안 대학원을 패스하는 기행을 벌였다. 대학원을 졸업한 직후 대형 프로젝트인 GABTU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다.

GABTU 프로젝트는 순수한 인간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나, 프로젝트에 참가한 오스는 바깥 세계의 환상과도 대대적인 교잡을 통한 잡종의 탄생이 훗날 ’새 인류’의 평균적인 우수성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 그래도 순순히 협조해 성과를 뽑아내고 있었다.

5년 전. 연구재단이 바깥의 환상에 공격당해 재단이 무너져 GABTU 프로젝트가 붕괴된 후, 2년동안 버려진 연구시설 안에서 생존한 적이 있다. 그동안 그녀는 죽은 다른 연구원들을 대신하여 실험을 강행해. 결국 모든 실험체를 폐기시키고 혼자 생존했다. 이전까지의 연구 실적과 실험 결과로부터 애초에 GABTU 프로젝트가 글러먹었다고 더 강하게 믿게 되었다.

3년 전. 그녀는 자력으로 연구시설에서 탈출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1년 간의 휴식기 끝에 그녀는 조국의 명을 따라 여러 프로젝트에 참가했으며, 결국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다.


충성 여부: 충분한 자리가 있으면 충실한 애국자가 된다.

>>89
[연구원 신분증 및 정보]

[Dr.Os/여성/24/수습 연구원]

[압축 수면, 바깥의 환상 - 몽환의 능력으로 추정. 인적사항, 없음. 고아원 출신. 실험체 출신, 허나 조국의 훌륭한 일원.

해당 연구원에게 GABTU 프로젝트를 언급하지 말 것.]

실험체라고 부르지 않는다네. 그대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존재니. - Dr.노스텔지아
...당신... - Dr.Wedns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