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806273>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17. KEEP CALM AND URA!!!!! (1001)
Капитан◆YdCzFQd4qI
2018. 1. 25. 오전 12:04:23 - 2018. 2. 1. 오후 6: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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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전 12:04:2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5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0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전 1:50:41얍!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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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전 1:51:11URAAAAAAAAAAAAAAAAAAA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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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래주 (2296293E+5) 2018. 1. 25. 오전 1:51:26안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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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전 1:52:001001과 1을 모두 먹으니 기분 좋군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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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1:52:15유민주도 안착합니다. 음..매일 새벽이 되면 데스카운팅(이라고 불리는 거)을 시작합니다만..솔직히 10을 제가 쓸 때마다 마음이 무겁네요...으윽...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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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윤호-하선 (9093137E+6) 2018. 1. 25. 오전 1:52:53-내가 산다는 얘기였는데...
그 소리를 듣자 괜헤 샀나싶어 손에 들고있는 검은 봉지와 그녀의 얼굴을 번갈아보았다.
그럼 이걸 그녀에게 건네주면 되겠네 싶어 나는 들고있던 봉지를 그녀에게 건네며 무덤덤하게 말을 내뱉었다.
"그럼 대신 건네줘. 돈은... 거기 안에 영수증 있으니까 나중에 주면 되겠네. 그럼 부장이 사준게 되잖아? 아니, 조금 다르려나..."
볼을 긁적이며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렸다. 모르겠다. 이런 것에 관해서는 배운적이 없었으니까. 자신이 골랐지만 다른 사람의 손을 통해 건네주고 나중에 내가 그에 해당하는 돈을 받게 된다면 그건 내가 사는것이 된 걸까, 아니면 그 사람이 사는 것이 된 걸까? 그 이전에 사람들이 늘 하는 말을 따르면 이건 '성의'에 관한 문제겠지.
그렇다면 나는 성의없게 행동한걸까? 아니면 그녀가 성의없게 행동한걸까?
"역시 모르겠다..."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중얼거리듯 내뱉었다. 그녀가 들었는지 듣지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기로했다. 듣던 듣지못했던 결국엔 내가 답하지 않으면 회화가 성립되지 않으니까.
어느새 5층에 도착했다. 시간이 느리게 흐른 기분이니까 이제서야가 옳은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양쪽으로 길게 뻗어져있는 새하얀 복도를 바라보며 그리고 창 밖으로 내려다보이는 5층 높이의 길이를 바라보며 나는 잠시 머리가 띵해지는 느낌이 들어 가만히 자리에 선 채 두 눈을 감고있었다.
아마 그녀가 누나의 병실이 어디냐고 묻기전까지 계속 그랬을것이다.
부장의 물음이 들려오자 나는 깜빡 잠에서 깨어나듯 두 눈을 뜬 채 좌우를 두리번거렸고 오른쪽을 가르키며 발걸음을 옮겼다.
잠시 뒤 다다른 곳은 508호실이라는 병실의 앞이었다. 누나의 상태도 상태이거니와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어떻게 개인실을 사용할 수 있었다곤 하지만 대화를 나눌 사람이 아무도 없다보니 무척이나 지루했을것이다. 나는 문을 두드렸고 누나의 대답이 들려오기도전에 벌컥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어제꼈다.
"누..."
말문이 막혔다. 상태가 악화되었다거나 그런 상태가 아니었고 단지 창문을 활짝 연 채 팔랑이는 커튼과 입구를 향해 등을 돌린채 침대위에 걸터앉아 창 밖을 바라보고있는 누나의 모습이 너무나도 낯설었기 때문이었다. 곧이어 그녀도 인기척을 느낀 듯 천천히 입구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바람을 맞아 살랑이는 잿빛 머리카락이 햇빛에 비춰져 밝게보였고 차갑고 날카로운 눈매가 나와 내 옆의 부장을 바라보았다.
"......"
아주 잠시동안, 겨우 5초의 시간이었지만 그렇게 나를 바라보는 누나의 표정은 말 그대로 다른사람 같았다.
"뭐 하는거야?"
"어...?"
그리곤 두 눈을 동그랗게뜨며 나와 부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워하는 시선으로 바뀌었다. 예상치 못한 손님이 왔다며 자기도 모르게 두 발로 일어서려는듯 침대에서 내려오려다 걸을 수 없었다는 걸 깨달은 듯 몸만 빙글 돌려 우리들을 맞이해주었다.
"어, 어서와! 윤호가 올 줄은 몰랐는데. 그 옆은...?"
누나의 외모는 너무나도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할 수 있었다. 겉모습은 차갑기 그지없었는데 성격은 너무나도 유순한 소녀였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방금 전 말 없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낯설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평소에는 안 그랬는데.
"호, 호혹시... 이 누나가 예상하는 그런..."
"아니야."
알아서 설명하라는듯 나는 부장을 힐끗 바라보고선 병실안으로 발을 내딛었다.
그녀의 침대 바로옆에 놓여져있는 전동휠체어가 눈에 들어왔지만 그것을 바라볼수록 가슴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는 것 같아 창 밖으로 시선을 옮겼다.
...춥다고. -
7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전 1:53:18큭 그러고보니 오늘은 1001을 뺏겼쟎....크윽..(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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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래주 (2296293E+5) 2018. 1. 25. 오전 1:53:52>>5 으아.. 심란하죠 그거 ;-; 힘내요...
별개로... 단 한컷만 나래주의 무언가에 캐릭터를 빌려주실 분을 구합니다... -
9 윤호-하선 (9093137E+6) 2018. 1. 25. 오전 1:54:08윤호: 이 사람이 얼어죽으려고 이런 날씨에 창문을 열고있냐.
진아: 그치만 바깥공기를 마시지 않는다면 누나, 죽을지도 몰라?
윤호: ...진짜? 일리가 없지! -
10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전 1:55:17>>8
손! -
11 윤호-하선 (9093137E+6) 2018. 1. 25. 오전 1:55:20>>8 좋다 윤호를 빌려주게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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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전 1:55:34>>7 후후후.. 오늘은 늦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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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윤호-하선 (9093137E+6) 2018. 1. 25. 오전 1:55:54엗 늦었으니 윤호주는 망또를 펄럭이며 퇴장해주지(???
것보다 전판에 니아주가 왔었구만! 어서와! -
14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1:55:55>>8 저거..왠지 바로 옆에서 쓰러져있는 모습일 것 같은 것은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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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전 1:57:00에엩... 유민주 죄송합니다... ;ㅁ; 원래는 제가 해야하는 일인데...(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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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1:58:06>>15 엗....아니요. 괜찮습니다. 캡틴이 캡틴 하기로 하고 제가 부캡틴 하기로 했을 때부터 이미 그렇게 역할분담 하기로 했잖아요? 그러니까 숙연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반대로 저는 스토리나 그런 쪽 전혀 관여 못하니 이런 거라도 해야 아..저 유민주가 날로 먹네. 이런 소리를 듣지 않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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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윤호-하선 (9093137E+6) 2018. 1. 25. 오전 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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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전 2:00:52>>12
쳇 두고보자 언젠가는 그 1001을 다시 빼앗아줄테니까...(스르륵(??
아니 근데 나래주의 무언가라니 묘하게 궁금해지네여 ''* 훈련레스인가! -
19 윤호-하선 (9093137E+6) 2018. 1. 25. 오전 2:01:01생각해보니 윤호 누님 하선이의 악우(?)랑 이름이 똑같아서...
반응을 보는맛이 있게꾼(??? -
20 강유민-훈련 (7221075E+6) 2018. 1. 25. 오전 2:02:59>>0
"~~♪"
자신의 집중력이 얼마나 유지될지 시험하기 위해서 유민은 요즘 자신이 연습하고 있는 녹색 구를 생성한 후에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을 리듬에 맞춰서, 자신의 어깨를 이용해서 가볍게 툭툭 하늘로 치기 시작했다.
그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말 그대로, 기타를 치면서도, 연주에 대한 것을 생각하면서도 연산을 계속 유지해야하다는 것이니까. 덕분에 얼마 안 가서 끊어지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했으며, 연주가 흐트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조용히 연주를 즐기면서, 고요하고 차분한 기타 연주를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펼쳐 녹색 구를 리듬에 맞춰서 툭툭 하늘로 치기 시작했다. 능력 계발을 그는 여전히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꼭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다. 약속을 지켜야만 하니까. 그 약속은 어길 수 없는 약속이었기에 반드시 지킬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킴으로서 자신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오로지 그만 알 뿐이었다. -
21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전 2:03:20네.. 벌써 두시... 제가 이만 쓰러져야하는 시간이라... 윤호주 죄송하지만 킵해도 될까오...?
>>16 흑흑... 항상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 스토리가 엉망(...)이라 아마 나중이 되면 부캡틴은 일을 잘 하는데 캡틴은 대체 뭐하는거임???하는 소리를 들을지도 몰라요...(두려움(? -
22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2:04:15현재 유민이는 인첨공에서 4.3%의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열등생 취급을 받지요.(??) -
23 윤호-하선 (9093137E+6) 2018. 1. 25. 오전 2:04:54>>21 일해라 캡틴!
알았어! 잘자시라 선장님! 내일도 열씨미 월급루팡을 해야!(끌려감 -
24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2:05:27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그리고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 스토리는 전혀 엉망이 아닌걸요! 재밌습니다!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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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전 2:06:10캡 잘자!굿밤되어라 :D
앗 그리고 캡 스토리 완전 괜찮은데!! :> -
26 윤호-하선 (9093137E+6) 2018. 1. 25. 오전 2:06:37>>22 원래 2등은 패배나 마찬가지라고들 하지 낄낄(???(???
>>22 원래 2등은 패배나 마찬가지라고들 하지 낄낄(???(???
레벨4 밑으로 다나가! 라는 느낌이려나.. -
27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전 2:06:56리아의 배경보다 A의 배경을 더 자세히 쓰고 있는 리아주..(흐릿)
앗 캡틴 안녕히주무세요! -
28 윤호 (9093137E+6) 2018. 1. 25. 오전 2:07:07이름 수정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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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윤호 (9093137E+6) 2018. 1. 25. 오전 2:10:08>>27 원래 다들 두번째가 진짜라고들 하잖아!(??????
윤호: 아니 잠깐만 방금 니가 한 말이랑 안맞는데?
진아: 그리고 그건 세번째... -
30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2:10:26그럼 다갓. 이제 전 뭘 하면 되나요?!
.dice 1 5. = 1
1.잡담이나 계속 해
2.선택지 아이디어가 없다. 어차피 없지만 분홍빛 일단 채워넣어. 어차피 없으니까 괜찮아
3.다이스 돌리기를 해라.
4.개인 이벤트 예고편이나 간략하게 써보던지
5.사라져라. 유민주! 소멸파! -
31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2:10:57고로 잡담을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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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윤호 (9093137E+6) 2018. 1. 25. 오전 2:12:34그나저나 개인이벤트 날짜를 2월 10~11일로 잡아야하나...
어우 설날이 끼어있어서 너무 애매해..!(좌절
평일은 사람이 없을테고... 으아.ㅇ...
잡담거리도 없다!(?? -
33 윤호 (9093137E+6) 2018. 1. 25. 오전 2:13:42윤호주도 이만..(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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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전 2:14:04>>32 앗.. 10~11일이라면 리아주는 참여가 불가능하겠군요..(흐릿) 그러고보니 2월은 딱 중간에 설이 끼어있어서 애매하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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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전 2:14:22윤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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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나래주 (2296293E+5) 2018. 1. 25. 오전 2: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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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2:16:29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 음..그리고..2월 15~19일이 설 연휴였던가요? 아마..? 음.. 2월 10~11일이면 유민주는 참가는 가능할 듯 하네요.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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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2:17:13>>36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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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전 2:18:01아니 나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잡이부터 몽키스패너를 잡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래와 몽키스패너는 운명..!(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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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전 2:18:32>>36
아니 스패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래의 이미지는 스패너로 정해진 거심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그리고 자러가는사람들 다들 잘자!굿밤되어라 :D -
41 나래주 (2296293E+5) 2018. 1. 25. 오전 2:19:04오피셜은 아니고 원본은 엉덩국님의 만화니까요...! (먼산) 오피셜 아닙니다! 아닙니다!(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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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2:25:44안녕히 주무세요! 시운주!! :)
>>41 과연...그 진실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
43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전 2:31:14유민주가 시운주를 잠재웟따....(잠듦(???
으랴앗 나는 새벽러이기 때문에 아직 안 자는 거시야! -
44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2:31:56....잘못 봤다... 잘못 보고 말았다....(흐릿(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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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전 2:32:35A씨 시트 다 쓰고 리아주 리갱합니당 :3
레주 나중에 시간 되실 때 웹박수 확인 부탁드립니닷! ..이라고 지금 써도 레주는 주무시러 가셨지만..! -
46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2:38:09유민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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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나래주 (2296293E+5) 2018. 1. 25. 오전 2:38:54ㅎㅎㅎㅎㅎ 유민주 쪽플려랏! 얍 :3 리아주는 어서오세요! 내일 강아지카페 놀러가야해서 일찍 자야하는데... :3:3 자기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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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나래주 (2296293E+5) 2018. 1. 25. 오전 2:39:20유민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나래주도 이만 잠에 빠져듭니다 슝슝슝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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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전 2:40:07유민주 나래주 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도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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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전 11:58:00이 미친 추위를 뭐라고 설명해야하죠?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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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하선-윤호◆YdCzFQd4qI (8685279E+5) 2018. 1. 25. 오후 12:46:22“음… 아니야. 나는 나중에 다시 올 때 제대로 준비해서 올 게. 그건 후배가 가족 분에게 드리는 걸로 하자.”
아무래도 직접 준비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후배의 돈으로 산 것이니까. 내가 돈을 준다고 해도 그건… 그건 어쩐지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서 영 아닌 듯 하고. 봉투를 건네 받고서, 어쨌든 후배의 대답을 바라며 슬쩍 돌아보니 어째서인지 후배는 자리에 선 채로 눈을 감고 있었다. …역시 어디 아픈 건 아닐까.
“괜찮아? …역시 몸이 안 좋은 게…”
어디냐고 물어본 것과 동시에 눈을 뜨기는 했지만… 역시 몸이 좋지 않은 건가. 피곤해서 그런 거라면 오늘만큼은 이 후배의 근무를 빼주는 것이 좋겠다. 부실로 돌아가면 확인을 해봐야겠어. 그런 생각을 하며 후배가 가리킨 오른쪽으로 향했다. 508호실 앞에서 멈춘 후배가 노크를 했고, 대답이 들리지 않았는데도 문을 벌컥 여는 모습을 보고 또 당황했다. 아니, 그래도 되는 거야…? 가족이라고 해도 너무 거리낌 없는 게 아닌지… 무엇보다 지금은 가족이 아닌 나도 있는데…???
당황해서 잠시 멈칫하긴 했지만, 일단 조심스럽게 천천히, 후배의 뒤를 따라 병실로 들어갔다. 병실 안에는 잿빛 머리카락의 여성이 입구를 등지고 침대에 앉아, 활짝 열린 창문 밖을 보고 있었다. 해가 밝지만 날씨는 제법 추운데, 저렇게 있어도 괜찮으신걸까. 천천히 이쪽을 돌아보는 눈빛은 차갑고 날카로운 느낌이었다. 지금 날씨만큼 차가운 눈이네. 모르는 사람이 찾아왔으니 기분이 좋지는 않겠지. 역시 짧게 인사만 하고 바로 가야겠다. 그런 생각을 속으로 삼키며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에…”
뭐랄까, 지금까지 생각한 것들이 전부 부정당한 느낌이다.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놀라는 표정을 짓고, 침대에서 내려오려고 허둥대다가 몸만 빙글 돌린다던가 그런 부분이 어째 외모와는 다른 느낌. 오늘은 당황스러운 일이 많네. 짧게 에…하고 말을 흘렸다가 목을 살짝 가다듬고 인사 겸 설명을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목화고 저지먼트 부장 서하선입니다. 잠깐 병원에 들렀다가 입원하셨다는 말을 들어서요. 아, 이건 제가 급하게 오느라 준비를 못 해서… 윤호 후배에게 신세를 졌습니다.”
봉투를 후배의 가족에게 건네듯 살며시 내밀었다. 그리고 열려있는 창문을 보고 슬쩍 말했다.
“...춥지 않으신가요? 오늘 날씨가 제법 매서운데. 창문 닫아드릴까요?”
//답레와 함께 점심시간을 틈타 갱신했지만 곧 점심시간 끝난다는게 실화냐...(? -
52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2:49:12어서 오세요! 캡틴!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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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Капитан◆YdCzFQd4qI (8685279E+5) 2018. 1. 25. 오후 12:49:56갸아아아아 싫어어어어어 아직 10분 남았다고오오오오(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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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Капитан◆YdCzFQd4qI (8685279E+5) 2018. 1. 25. 오후 12:50:24아무튼 오늘도 날씨가 미쳤군요... :3 넘모 넘모 춥습니다... 롱패딩 사길 정말 잘 했어...(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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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2:52:47(토닥토닥) 하지만 10분은 순식간에 지나가는 시간. 아무튼... 캡틴..죄송하지만..금토일 정산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2박 3일로 놀러가는지라...체크하기 힘들 것 같아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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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Капитан◆YdCzFQd4qI (8685279E+5) 2018. 1. 25. 오후 12:55:00갸아아 안돼 그건 말하면 앙대요....
ㅋㅋㅋㅋㅋ알겠습니다! 금토일은 제가 정산할게요 :) 그러니 걱정마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새오!! -
57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2:57:26현실에서 눈을 돌릴 순 없어요! 벌써 55분이라구요?(뚜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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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4:12:05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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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다빈주 (7144731E+6) 2018. 1. 25. 오후 5:34:45훈련 이모티콘을 찾으며 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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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5:35:02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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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다빈주 (7144731E+6) 2018. 1. 25. 오후 5:35:45!! 빠르다!>:3 반가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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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다빈 - 훈련Σ(´ノω;`) (7144731E+6) 2018. 1. 25. 오후 5:41:27>>0
"피곤해...~"
적당히 적당히 라고 말하는 나도 제법 열심히 훈련하네....~ 내 꿈 때문이지만.
".... 레벨3부터... 였었지..."
분명 그렇게 기억하고 있어. 지원금이 계속 나오면... 아. 그러고보니, 밖으로 돈을 송금할 수 있었던가..?
"일단 오늘도 훈련해야지..."
능력을 쓰면서 추를 공중에 띄웠는데... 어라?
"?"
어라? 어? 어어? 어어어????? 뭐야? 평소보다 더 많은 추를 공중에 띄울 수 있네?!
".... 헐"
성장했구나... 드디어, 드디어....!!!!!
//Level UP!!! -
63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5:43:04아앗 레벨2 축하드려요 다빈주! :D
리아주 갱신합니다! -
64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5:43: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빨리 보면 빨리 대답하지요! 아무튼 레벨업 축하드려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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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다빈주 (7144731E+6) 2018. 1. 25. 오후 5:45:23모두 고마워요!!XD아침에 미리 계산기로 계산해보니 오늘 레벨이 오르더라구요!XD
리아주 어서와요!!
오늘은 반드시 돌린다! 일상! 텀이 길어지지만...!!(주륵) -
66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5:48:31리아주도 어서 오세요! :) 그리고..일상이라..돌릴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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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다빈주 (7144731E+6) 2018. 1. 25. 오후 5:52:46그렇겠죠?? 일단 열차 지연이 좀 해결되었으면 좋겠..읍니다.. 전철역에 발이 묶엿어욥... :3 크로노스의 습격이 다가오니 나중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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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5:54:19얻..! 크로노스의 습격...! 대기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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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라이나 커리큘럼 (9000517E+5) 2018. 1. 25. 오후 7:13:10>>0 51번째
레벨이 저번이후로 2가 됬지만 차이는 없다.
그저 원래 예전 그대로. 갑자기 확 능력이 강해졌다던가 하는 느낌은 없다.
원래대로. 계속 정진 하던데로 하면 된다.
더 나은 방정식을 생각해 본다. 지금의 방정식은 아직 미숙하고 느리다...
/갱신! 다빈이도 이제 레벨 2구나! -
70 요셉주 (0298529E+6) 2018. 1. 25. 오후 7:23:18그-레이트한 그-레이프?
그-레이프한 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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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7:23:21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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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이름 없음 (5914615E+6) 2018. 1. 25. 오후 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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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7:36:06어서 오세요! 니아주! :) 아...아니...근데..금손 채색력..! 색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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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윤호 (5889356E+6) 2018. 1. 25. 오후 7:36:52YOOOOOO가 아니라 Piiiiiiink한 니아구만!
저것이 마법소녀 니아쟝(물리)인가...
윤호주 갱신!
집에 가고쉽따.. -
75 냐주 (5914615E+6) 2018. 1. 25. 오후 7:37:56물맄ㅋㅋㅋㅋㅋㅋㅋ물ㅋㅋㅋㅋㅋ맄ㅋㅋㅋㅋㅋㅋ뭔뎈ㅋㅋㅋㅋㅋㅋ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들켜버렷네;;;;;;;;;;
다들 반가워용! -
76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7:38:22물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서 오세요! 윤호주! :) 집..집...오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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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캐붕주의 카피페 (2941119E+6) 2018. 1. 25. 오후 7:40:17이나 : 아침에는 절대로 먹을 수 없는 게 뭐게?
니아 : 점심과 저녁.
이나 : 아니, 그.. 맞긴 한데..
다빈 : 아침에는 4개, 점심에는 2개, 저녁에는 3개인 것은 뭘까요~
시운 : 나래의 잔소리?
다빈 :
시운 : 아, 알았어! 대체 내가 얼마나 사과해야 하는 거야?
유민 : 아직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잖아?
시운 : 하지만 0도 숫자라고?
유민 :
유민 :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도 내어줘라"라는 말이 있잖아? 그럼 왼쪽 뺨을 맞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선 : 누구냐, 그자식? 당장 내 앞에 데려와.
유민 :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시운 : 네가 힘들고 괴로울땐 내가 반드시 옆을 지켜줄건데, 시간당 100만원만 받을게. 난 비싼 몸이거든.
리아 : 부장님과 <칼 없이 만드는 애플파이>를 해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레시피에 [1. 준비한 사과를 손으로 으깬다.] 가 있길래 '이걸 어쩌지..'라고 생각하며 부장님을 봤는데 이미 맨손으로 으깨고 계시더라구요....
다빈 : 부실 냉장고에 있던 푸딩을 누가 먹었는지에 대한 회의가 벌어졌는데, 다들 증거도 없이 날 의심하길래 당황한거 있지? 다행히 미해결 사건으로 종결됐지만..~ 너무하네- 내가 먹은건 맞지만 증거도 없이 의심하고 말이야~..!
윤호 : 신기한거 보여줄까? 아무거나 숫자 하나를 떠올려봐. 그리고 그걸 두배로 곱한 다음 8을 더하고, 다시 원래 숫자를 빼고 눈을 감아. ..여기서 뭘 하면 되냐고? 넌 속은 거야. 멍청하긴.
하선 : 커피는 블랙으로 괜찮아?
요셉 : 그거 말고 다른 색깔은 없나?
시운 : 그럼 난 핑크!
하선 :
[모카고 사망플래그]
리아 : 여기 계세요. 금방 돌아올게요.
유민 : 별 거 아니야. 내가 잠깐 가서 보고올게.
하선 : 다들 얼른 돌아가. 마무리만 짓고 갈테니까.
시운 : 이번 임무만 끝나면 진짜 저지먼트 은퇴할 거야.
니아 : 돌아가면 맛있는 거 잔뜩 사서 파티하기에요!
시운 : 가끔 하선이랑 얘기하다가 그녀석이 "뭐라고? 잘 못들었는데. 다시 말할 수 있으면 말해봐." 라고 말하면 조금 섬뜩해.
유민 : 으악! 방이 왜 이래? 청소는 하고 사는 거야? 너무 더럽잖아!
요셉 : 방이 더러운게 아니야. 내가 그-레이트한거지!
유민 :
유민 : 애플파이를 맛있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하선 : 우선 밭을 준비해.
유민 : 거기서부터야?!
(통화중)
니아 : 나 길을 잃은 것 같아..
리아 : 주변에 뭐가 있나요?
니아 : 으음, 일단 태양이 떠 있어!
리아 : ....지구의 절반 정도로 범위가 줄었네요.
시운 : 셀카를 찍을땐 사람마다 각자의 '얼짱각도'라는게 있다더라.
요셉 : 그럼 그-레이트한 내 얼짱각도는 360도겠군. 그-레이트!
시운 :
하선 : 네가 흘린 눈물들이 너를 더 강하게 만들어줄거야.
나래 : 아스팔트를 뚫는 꽃처럼 말입니까?
하선 : 너무 강해졌잖아?!
시운 : 딱 한 번만 말할테니 잘 들어!
하선 : 딱 한 번만 들어줄테니 제대로 말해라.
시운 :
유민 : 기숙사에 갔더니 시운이가 진지한 얼굴로 "야.. 방에 바퀴벌레가 있어."라고 했어. "왜 그렇게 조용히 말하는거야?" 라고 물었더니, "쉿! 그녀석들이 듣고 있다고!" 라고 답하던걸?
시운 : 엘리베이터를 탔을때 조금 떨어진 곳에서 하선이가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뛰어오는걸 봤어. 그런데 웃으면서 '열림' 버튼을 누른다는게 실수로 '닫힘' 버튼을 눌러버렸지 뭐야. '웃으면서' 말이야....
요셉 : 힘들어서 더는 못 걷겠다. 그-레이트하지 않아..
시운 : 그럼 뛰면 되지 않을까?
요셉 : 그거 굉장히 그-레이트한 생각인데?
하선 : (이해불가)
시운 : 스킬아웃 녀석들의 약점을 알아냈어.
하선 : !!! 뭔데?
시운 : 머리와 몸을 분리하면 죽는다.
유민 :
하선 : 네 머리와 몸을 분리시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냐?
리아 : 활동을 마치고 부장님께 "언제나 감사합니다." 라고 문자하려다가, 기억이 안 나서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라고 보내버렸어요. 엄청 놀란 얼굴로 달려오시던 부장님의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어요...
시운 : 아하하하! 다 부숴버리겠어!
유민 : 그렇게 막연하게 말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어. 무엇을 부술것인지, 사람인지 현상인지 물건인지, 부수기만 할것인지 지배까지 할것인지. 계획은 구체적이면서도 명확하게.
하선 :
이나 : 리아가 약속시간에 늦어서 어디쯤인가 하고 문자를 보내봤더니 답장으로 "으아 어떡해요.. 저 지금 태어났어요ㅠㅠ" 하고 온 거 있지? 많이 당황했나봐.
하선 : 뭐듣고 있어?
시운 : 새로 나온 노래! "온 세상이 너를 미워해도 난 너만 바라볼거야" 라는 가사가 마음에 들어.
하선 : .....그 너라는 사람,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 거야?
진아 : 하선이의 행동패턴을 관찰해봤다.
[관찰대상] 서하선
[관찰결과] 항상 화가 나있다.
[관찰해서 안 것] 그 원인이 나다.
리아 : 모두를 기쁘게 하는건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윤호 : 하지만 모두를 빡치게 하는건 정말 쉽고 간단하지. 심지어 아주 재밌기 까지 하다고!
리아 :
유민 : 우물 안 개구리는 푸른 바다를 모르는법이지.
시운 : 개구리한테 그런 인지능력이 있어?
하선 : 애초에 개구리는 바다에 들어가면 죽을텐데.
요셉 : 푸른색을 구별하지도 못한대. 개구리는 그-레이트하지 못하군.
유민 :
하선 : 가정실습실에서 "미안해요. 미안합니다..." 라는 소리가 들리길래 가봤더니 나래가 냉동닭의 배를 가르고 있었어. 우리 후배가 감수성이 넘치는구나..
유민 : 시운이가 "내게 매달려 어리광만 부릴 생각이었어? 날 편리한 도구로 생각하고, 내가 흘리는 달콤한 과자에만 관심있었던 거겠지. 역시 우리 사이는 이것밖에 안되는 거였어. 함께 사는건 무리야." 라고 말하면서 바퀴벌레를 죽이고 있던데..
유민 : 공격의 반댓말이 뭘까?
진아 : '요격' 아냐?
시운 : '반격'일 것 같아.
하선 : '선제공격'.
유민 : 한 명 쯤은 '수비'라고 할 줄 알았는데. 다들 돌격대장이구나.
니아 : 커피에 우유랑 설탕을 잔뜩 넣으면 마일드하죠!
윤호 : 굳이 따지자면... 차일드한데.
유민 : 방에 들어갔더니 시운이가 자는 척을 하고 있었어.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전력으로 눈을 감고있었거든? 그 시점에서 이쪽은 뿜을 것 같은데 ‘자는 사람?’ 하고 물었더니 시운이가 손을 들었어..
시운 : 유민이가 <하선이를 화나게 했을 때의 대처법>이라는 쪽지를 전에 준 적이 있었다. 마침 하선이를 화나게 해버려서 쪽지를 폈더니, <1. 혀 깨물고 자살하기> 가 끝이었다.
나래 : 양꼬치 드시겠습니까?
다빈 : 응? 아니.
나래 : 온몸이 썰린 채 불지옥을 맛보고 꼬챙이에 몸이 꿰뚫려도 맛있다는 한마디를 듣기 위해 참았는데, 먹어주지 않아 쓸모없어진 양꼬치의 삶엔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요..
다빈 : 아니, 응.. 머,먹을게..
선하 : 날 보면 뭐 생각나? 귀염둥이? 재간둥이?
윤호 : 몽둥이.
선하 :
윤호 : 몽.둥.이.
시운 : 당하면 당한 만큼 갚는다, 갑절로 갚는다? 아니. 100배로 복수한다. 피눈물 흘리게 해준다. 당하지 않아도 복수한다. 본 적 없는 놈한테도 복수한다. 누구 할 것 없이 걸리면 죽는다!
유민 : 그건 그냥 나쁜 놈이잖아?!
유민 : 노트북 모니터에 잉크가 튀어서 닦고 있었는데 하선이가 지나가면서 컴퓨터 속 글자는 백스페이스 버튼으로 지우는거라고 한심한듯이 말해주고 갔다.. 그정도는 나도 알고 있다고!
유민 : 부원들과 함께 먹으려고 하선이랑 빵집에 가서 케이크를 사고 나오는데, 하선이가 갑자기 '칼빵 줬나? 칼빵 받았냐, 우리?' 하고 물어보더라. 칼빵..이 아니라 빵칼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지?
/ 카피페와 함께 갱신합니다! 택배 보낼 게 있어서 잠깐 나갔다 왔는데, 10분동안 얼어 죽는 줄 알았네요..(흐릿) 날씨 미쳐써.. -
78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7:41:26아앗 마법소녀 나니아 마기카..!(?) 마법소녀 니아쨩 넘 귀엽구 니아주 금손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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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7:46:39오늘도 우리 스레는 카피페가 넘쳐나는군요! 카피페를 한 리아주.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근데..진짜...너무 그럴싸한 저지먼트의 일상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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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7:55: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피페 너무 재밌고 다들-특히 고삼즈 조합이 너무 케미터져서 자꾸 넣게 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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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후 8:14:09오늘도 엄청난 카피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시운이랑 바선생님 카피페 한정으로 애증의 대상인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근데 밑에서 세번째 대사 진짜 하고 싶어여;;당하면 당한 만큼 갚는다, 갑절로 갚는다? 아니. 100배로 복수한다. 피눈물 흘리게 해준다. 당하지 않아도 복수한다. 본 적 없는 놈한테도 복수한다. 누구 할 것 없이 걸리면 죽는다!저거 너무 맘에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무튼 시운주 갱신! -
82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8:19:03밥을 다 먹고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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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후 8:21:20유민주 어서오시란!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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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8:21:50시운주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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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8:23:47시운주 유민주 어서오세요!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피페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86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후 8:25:31리아주도 안녕! XD
아니 그거야 너무 재밌으니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심할때 스크롤 올려서 한번씩 쭉 훑고 내려오면 왠지 모를 만족감(?)이 들기도 하고.. -
87 If 이나 (9000517E+5) 2018. 1. 25. 오후 8:25:39-첫 만남 인사-
동갑이하 : 안녕? 난 라이나야. 넌 누구니?
연상 : 안녕하세요~ 전 라이나예요.
-아는 얼굴과 인사-
동갑 이하 : 다시 만나는구나. 반가워.
연상 : 다시 뵙네요! 잘 지내셨나요?
-서류 작업-
엄청 많네(요)! 맡겨만 줘(요)!
-위법 행위 발견-
잠깐! 거기 당신이 법규를 위반 하고 계신것을 알고 계신가요?
-청소-
슥삭~♩ 슥삭~♪ 청소를 하자~♬
-혼난다-
잘못했어(요)... 다음 부턴 안 그러께(요)...
-게임(승리)-
빠샤! 내가 이겼다!
-게임(패배)-
아악!!! 내가 지다니! 말도 안돼!
-작별 인사-
돌아가는 거야? 잘가~
/재갱신! 어떤 일이 없었다면의 가정하의 이나! -
88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8:26:50뭔가 되게 상큼발랄한 느낌이로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이나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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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8:28:05이나주 어서오세요! 어떤 일이라니.. 대체 이나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활발+발랄에서 침착 차분이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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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후 8:29:23이나주 어서와! XD
엄음 이나의 갭이 엄청나구나..!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91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8:29:26.dice 1 2. = 1
1.내일부터 일요일까지 안 오는데 개인 이벤트 예고편이라도 제대로 퀄 높여서 뿌려봐라. 유민주!
2.아니. 그런 거 없다. 그런 거 하지 마라. 유민주! -
92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8:30:12맨날 2번 주다가 왜 오늘은 1번 주시나요?! 다갓?!(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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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나주 (9000517E+5) 2018. 1. 25. 오후 8:30:19다들 없을것 같아 뿌려 봤는데 많구나..!
유민주는 일요일까지 안 오는건가요? 슬퍼라. -
94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8:31:21>>93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친구들끼리 놀러가기에 일요일 밤 늦게나 모습을 보인답니다.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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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월급루팡중◆YdCzFQd4qI (8685279E+5) 2018. 1. 25. 오후 8: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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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8:33:04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연성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선이 너무 무섭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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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이나주 (9000517E+5) 2018. 1. 25. 오후 8:33:31와직...
저 손에 잡힌것이 스킬아웃의 머리라 생각하면... 오싹하군요. -
98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8:34: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일단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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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후 8:34:31아니 하선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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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다빈주 (9921387E+5) 2018. 1. 25. 오후 8:34:33정신을 차리고 보니 동생에게 컴퓨터를 뺏겼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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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주)이시운 (392621E+61) 2018. 1. 25. 오후 8:36:04다빈주 어서와! XD
엗 컴터.......파이팅....! -
102 월급루팡중◆YdCzFQd4qI (8685279E+5) 2018. 1. 25. 오후 8:36:37후후.. 곧 퇴근이니 전 이만...(끌려감(?
다빈주 힘내시고... 다들 나중에 다시 봐요... -
103 다빈주 (9921387E+5) 2018. 1. 25. 오후 8:36:49하, 하선이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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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다빈주 (9921387E+5) 2018. 1. 25. 오후 8:37:58캡틴 화이팅이에요!! 자, 일상을 구합니다!!XD
텀이 매우 길어져도 괜찮으시다면 부담 없이....(?????? -
105 요셉주 (3769244E+5) 2018. 1. 25. 오후 8:38:33>>97
저희 머리일수도 있습니다(덜덜)
캡틴의 연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6 개인이벤트 예고는 이것이 마지막이다 ◆DRi.NJW71. (7221075E+6) 2018. 1. 25. 오후 8:42:07
저지먼트가 싸우고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 그것은 비단 스킬아웃과 불량배만이 아니었다. 어쩌면 언젠가 한번은 크게 부딪쳐야 할 지도 모르는 문제가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차갑고 차가운 겨울바람이 부는 곳에서 그들이 해야만 하는 것. 그리고 그들이 선택해야만 하는 것. 그 모든 것이 바로 눈앞까지 닥치게 되는데..
강요되는 선택 속에서 그들이 해야만 하는 행동은? 그리고 바람을 타고 흐르는 모든 것의 결말의 방향은 무엇인가?
"후후... 설마 여기로 올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너희들은 속고 있어!"
"너희가 정말로 저지먼트라고 한다면 선택을 해야하는 것은 하나밖에 없잖아? 안 그래?"
생각과 시선의 차이. 그것은 결코 평행하는 일 없이 충돌하게 되고... 그것은 차가운 겨울을 더욱 차갑게 하는 분위기로 식어간다.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은 무엇이고, 저지먼트로서 해야만 하는 선택의 결말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모든 것이 교차하는 교차점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결말은 직접 눈으로 확인해주세요. 2월 3일에 개봉합니다.
"너희들. 스스로에게 저지먼트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유민주는 도주한다.(쌔애애애앵) -
107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8:43:04어서 오세요! 요셉주! :) 그리고 다빈주와의 일상이라. 다빈주와도 못 돌린지 꽤 되었지만..유민주는 오늘이 지나면 일요일 밤에야 오기 때문에.. 텀이 너무 길어지면..어... 아마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되기에 유민주는 일단 보류하겠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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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8:44:09>>106 ...!!!! 지,진짜 영화 예고편 같은 느낌인데요..!! 그나저나 예고편만으로도 개인이벤트가 너무 기대되는 것입니다..ㅋㅋㅋㅋㅋㅋ 다음주 주말이 기다려지는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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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다빈주 (9921387E+5) 2018. 1. 25. 오후 8:44:37오오오 개인이벤..!!! 2월3일....(흐ㅡ릿)(왠지 일할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든 다빈주)
>>107 앗앗 그렇군요:D 다음에 돌리면 되죠!XD 잘 놀다 오세요 유민주!! -
110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8:49:54>>108 사실 내용 별 것도 아니라서 저렇게 일단 허세부리듯이 쓰고 보는겁니다! 아마도..?
>>109 아닛...! 마..만약 참가 못하신다면..어쩔 수 없는 거죠... ;ㅁ; 이..일..화이팅..! 다빈주! -
111 이나주 (9000517E+5) 2018. 1. 25. 오후 8:54:14유민이의 이벤트!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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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8:57:32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기대하면 안됩니다! 기대하다가 실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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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윤호 (5889356E+6) 2018. 1. 25. 오후 9:07:46>>0
책상에 앉아서 공책을 폈다. 페이지에는 빼곡히 연산식들이 적혀있었고 구석에는 동생이 그렸을거라 추정된 낙서들이 그려져있었다.
"......"
페이지를 넘기며 다시 연산식을 빼곡히 적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아악 12시는 되야지 집이겠네... -
114 다빈주 (9921387E+5) 2018. 1. 25. 오후 9:10:43윤호주 어서와요! 그리고...(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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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9:14:18유..윤호주...힘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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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나래주 (2296293E+5) 2018. 1. 25. 오후 9:55:17나래애... 나래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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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9:57:44어서 오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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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다빈주 (9921387E+5) 2018. 1. 25. 오후 9:58:49나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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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나래주 (2296293E+5) 2018. 1. 25. 오후 10:04:38모두 반갑습니다! 보일러를 틀었는데도 공기가 너무 추워요... 나래도 일 안나갈 날씨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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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0:06:15확실히 지금 엄청나게 춥지요. 정말로...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제가 없는 동안 인첨공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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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후 10:18:08돌아왔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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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0:22:27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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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후 10:33:49웹박수 답변입니다
ㅇ**
확인했습니다 :) -
124 유리아 - 훈련(56) (2941119E+6) 2018. 1. 25. 오후 10:34:21>>0
번쩍. 그녀는 눈을 뜨자마자 주위를 살펴 보았다. 아주 평범한, 기숙사 방이었다.
"..꿈이었나 보네요."
다행이다.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스킬아웃이 되어 A씨를 죽이는 꿈이라니, 너무 살벌하잖아요.
그녀가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자, 툭,하고 베게 위에 놓여있던 노트가 이불 위로 떨어졌다. 아, 그러고 보니 공부하고 있었죠. 공부하다 잠이 들다니, 바보같아요.
그녀는 천천히 노트를 펼쳤다. 능력의 활용에 대한 것을 정리하다가 깜빡 잠이 든 모양이었다.
"..그러고보니, 스킬아웃이 된 저는 능력을 꽤 잘 사용하던데."
그런 방법들도 나중에는 사용할 수 있게 되려나요? A씨에게 물어봐야겠어요. 능력의 활용-이라. 그녀는 혼잣말을 하듯 중얼거리고서, 노트를 들고 책상으로 향했다. -
125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후 10:35:18으아ㅏㅏ아 진짜 추워요... 바깥도 춥고 방도 춥다... 대체 왜...(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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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0:36:09슬슬 훈련법을 새로 만들어야...음...훈련 때 특별출연하실 분 계십니까? 선착순 1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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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10:36:21아아앗 레주 안녕하세욧! 맞아요 지금 바깥도 추운데 방에 바람 막 들어오고.. 보일러를 켰음에도 불구하고 발이 시려운 이유가 무엇인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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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10:37:05>>126 랴-장 있습미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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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후 10:38:41앗 하선이도 있다고 쓰고 싶었지만 늦었네요 :3
맞아요 진짜 바람 어디서 들어오는지... 발 시렵고... 죽을거같아요.... -
130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0:40:22리아인가요? 알겠습니다! 별건 아니고 그냥 치료 능력자니까 치료해주는 훈련 하고 싶어서..! 그래서 모집해봤습니다. 음..하선이는..제가 돌아오고 하는 것으로 하죠. 까짓거. 어차피 어려운 것도 아니고..!
유민:...그거 캐릭터를 다치게 하겠다는 이야기...
유민주:(시선회피) -
131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후 10:42:34음.. 그럼 나중에 하선이를 다치게 해서 일상을 돌리면 된다는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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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0:45:43>>131 훈련레스인데 굳이 일상을 돌릴 필요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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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나래 - 훈련 (2296293E+5) 2018. 1. 25. 오후 1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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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나래주 (2296293E+5) 2018. 1. 25. 오후 10:46:09>>133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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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0:47:23>>134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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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0:49:30음..음.. 가능하면 오늘 끝나는 일상으로 돌리고 내일 깔끔하게 놀러가고 싶은데 이 시간에 일상 돌릴 분 계시려나요...? 킵해도 상관은 없지만..제가 일요일 밤 혹은 월요일에나 올 것으로 예상이 되기에... 아마 킵하시면 엄청 기다려야..(흐릿) 그리고 없다는 것을 알기에 유민주는 깔끔하게 고개를 끄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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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후 10:50:30>>133 (토닥토닥(부둥부둥(?
음... 제가 이미 돌리는 것이 있어서 선뜻 손을 들기가... :3 -
138 나래 - 훈련 (2296293E+5) 2018. 1. 25. 오후 10:51:33>>0
아무도 없는 텅 빈 교실, 나래가 연필을 사각거리는 소리만이 가득 차서는 끊길 기미가 없다. 또각, 연필심이 부러지자 필통을 뒤적거려본다. 분명 연필깎이가 있어야 할 터이나 보이지 않았다. 어딘가 연필깎이가 있을텐데, 나래는 문득 창 밖을 바라보았다. 캄캄하다, 밤의 캄캄함이 아니라 하늘에 탁한 연기가 끼어있는 캄캄함. 나래를 창을 열어보았다.
"하-아, 입김나온다."
신기한듯 호 호 입김을 불어보는 나래였다. 방금까지만 해도 날이 풀린 듯 하더니 어째서 갑자기 추워진걸까. 기숙사 침대에 전기장판을 깔아야할까? 아니 깔 수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따뜻한건 정말 기분 좋습니다. 안그러십니까?"
나래는 허공에 대고 물어보는 것이었다. 대답해 줄 이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
139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0:52:15>>137 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돌리자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냥 놀러가기 전에 한번 돌리고 갈까..라는 느낌으로 써본건지라..지금 돌리는 것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캡틴! 애초에 저도... 이미 돌리는 사람이 있는 이와 돌리는 것은 조금 죄송하고 그런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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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10:57:00핫챠.. 저같은 컴맹에게 위키 수정이란 추운 겨울날 전기장판에서 벗어나는 것만큼 어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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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1:00:17>>140 할 수 있어요! 리아주! 수정하기 버튼을 누르고 입력만 하면 되는걸요!! 간단한 작업이에요! .....근데...너무 어려운 난이도와 비교하는 것 아닌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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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11:02:04>>141 ㅋㅋㅋㅋㅋㅋㅋㅋ위키에 A씨 시트 하나 추가하려고 거의 30분을....(흐릿)
그리고 결국 성공했습니다!(뿌-듯 -
143 다빈주 (9921387E+5) 2018. 1. 25. 오후 11:05:46복통이 계속 끊겼다가 생겼다가 반복이.... 이것은 필시...(흐려진다)
갱신하고 들어갑니다;) -
144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1:07:10>>142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리아주!!
>>143 아..아닛...다빈주....;ㅁ; 안..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푹 쉬세요! -
145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후 11:07:45다빈주 어서와요 :) 엩... 많이 아프신건가요.. ;ㅁ;
으으 밥을.. 밥을 먹어야하는데 집에 먹을 것이...
찾아봐도 없네요... 크흡... -
146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후 11:08:04앗 잘가요 다빈주 ;ㅁ;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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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1:08:08그리고 언훼주가 시트를 내리고 새로운 친구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하시네요. 으음... ;ㅁ; 좀 아쉽지만 새로운 시트도 기대됩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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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11:11:46아앗 다빈주ㅠㅠㅠ 아프지 마시구..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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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후 11:14:37으으.. 오늘은 좀 일찍 누워야겠네요... 너무 추워서 도저히 앉아있을수가...(흐릿
윤호주 죄송합니다.. 흑흑... 이게 다 한파 때문입니다(??? -
150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1:15:24.....(동공지진)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그런데 말 그대로 그냥 눕는다는 의미였다면 전 쥐구멍으로...(??) -
151 Капитан◆YdCzFQd4qI (3839894E+6) 2018. 1. 25. 오후 11:16:49ㅋㅋㅋㅋ쥐구멍으로 가실 필요 없읍니다... 사실 춥기도 춥고 좀 피곤하기도 해서 일찍 자려구요... :3
다들 좋은 밤 되시고! 내일 다시 만나요! 유민주는 잘 다녀오시구요! :3 -
152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11:17:32앗 캡틴도 주무시는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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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1:18:45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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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11:35:06그러고보니 어제 리아 스킬아웃화 IF독백(situplay>1516551987>869)을 쓰면서 리아의 능력 활용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했는데, 상당히 이것저것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근데 지금 리아 성격으론 100% 활용 못할 게 뻔하니까.. 스킬아웃화 해서라도...흑흑..
그래서 리아 스킬아웃ver. 대사로 쓰고 싶었는데 다 넣으면 너무 카오스일까봐 못넣었던 대사 몇 개만 뽑아왔습니다(???(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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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 감각의 차단)
"글쎄요.. 난 당신의 시각도, 청각도, 후각도, 미각도.. 다 앗아갈 수 있는데."
보이지도, 들리지도, 냄새를 맡지도, 맛을 느끼지도 못하는 세상. 어때요? 그상태로 나를 찾을 수 있겠어?
-
(환각 - 환시)
"내가 당신의 앞에 있는 줄 알았죠?"
어쩌죠. 내 총구는 당신의 뒷통수를 노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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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사용 후, 물리적인 공격시)
"물리적 공격이 안 되는 서포터 능력이라고 얕잡아 보지 않는 게 좋을 걸요?"
제가 운동을 괜히 하는 게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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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고 보니 그냥 스킬아웃ver. 대사집 같고... 이참에 대사집도 쓸까(????
그리고 굳이 참고하지 않아도 되지만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서 쓰는 참고(?) : 리아는 스킬아웃화 되면 반존대를 씁니다!
리아주 : 리아쨩 반존대!!
리아 : 반존대요? 음.. 편찮냐?
리아주 : -
155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1:46:42어어...뭔가 리아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군요..저게 스킬아웃 버전인가...! 그런 것인가...! 우와아아..!(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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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요셉 - 훈련 (3769244E+5) 2018. 1. 25. 오후 11:46:52>>0
오늘따라 유독 시원하네-!
-그렇다고하지만 나의 그레이트함을 멈출수는 없다! 언제나처럼 위풍당당하게 단추를 풀어헤치고 돌아다니는 요셉을 신기하게 쳐다보는 어린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자, 그-레이트한 녀석이니까 소중하게 보관하라고"
자신의 이니셜과 싸인이 적힌 종이를 능력을 통해 꼬마에게 보낸다. 후후 저 녀석 오늘 밤 잠을 설치겠네!
//다시 갱신합니다 으어어 -
157 이시운 - 훈련 (392621E+61) 2018. 1. 25. 오후 11:48:01>>0
이제 슬슬 훈련에도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1.5리터 페트병 안에 가득 찬 물을 얼리거나 하는건 간단하고,왠만한 건 약간의 연산식으로 얼릴수 있게 되었다.물론 그렇게 빠르게 어는 편이 아니기도 했고 범위도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레1ㅔㄹ 2보다는 더 크고 넓은 범위를 얼리는 게 가능했다.
"좋아,이렇게 레벨 4까지 단숨에 올라가자고."
이 기세를 타고 레벨업을 하는 건 무리도 아니지. -
158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1:50:14요셉주와 시운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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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11:50:21>>155 그렇습니다! 스킬아웃버전입니다! 사실 스킬아웃이 아니더라도 성격이 조금만 바뀌면.. 저 대사들의 한 25% 정도는 가능하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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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리아주 (2941119E+6) 2018. 1. 25. 오후 11:50:36앗 요셉주 시운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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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1:54:12사실 다른 분들의 능력을 볼 때마다 참 활용도가 다양하다고 느끼면서 감탄하고는 한답니다. 유민이는...활용법이 없네요. 마법도 아니고..(시선회피) 그냥 걸어다니는 구급상자로서 생을 마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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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이시운 - 훈련 (392621E+61) 2018. 1. 25. 오후 11:56:56유민주랑 리아주 다시 안녕!! XD
후 얘는 그냥 얼음 제조기에여 자신감을 가지시란;; -
163 유민주 (7221075E+6) 2018. 1. 25. 오후 11:58:58>>162 거짓말 하지 마라여...! 얼음이 얼마나 활용능력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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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나니아 (5914615E+6) 2018. 1. 25. 오후 11:59:47>>0
"니아야, 네 능력이 무엇인 것 같니?"
"반짝반짝하니 예쁜 능력이요."
"그렇구나,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니아는 연구원이 타다준 코코아를 홀짝이며 의자에 앉아 발을 동동 굴렀다. 이 연구원은 친절했다. 니아는 연구원이 웃으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볼을 붉혔다. 저는 어린 아이가 아니에요. 라고 짧게 덧붙이기도 했고.
"체이싱 라이트. 광원을 생성하는 능력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포토키네시스 계열 능력자들의 수호천사라고 나는 생각해."
"천사요?"
"능력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힘을 주고, 능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니까. 네가 여기 온 이유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였지?"
"...네."
연구원은 니아를 향해 허리를 굽히고 눈을 휘어 웃었다.
"그 아이에게 도움을 주듯, 포토키네시스에게 도움을 주니까. 나는 그래서 네가 수호천사라고 생각해."
"..."
"자, 그러면 오늘은 빛의 색을 바꿔보는걸 연습해볼까?"
"응, 열심히 할게요!" -
165 냐주 (6562799E+6) 2018. 1. 26. 오전 12:00:07슈퍼-세이브-
-
166 이시운 - 훈련 (2213687E+6) 2018. 1. 26. 오전 12:00:36>>163
엣 거짓말이라녀 팩트에여!!활용능력 면에서도 음료수 얼려먹고 물 얼려 마시고......예아 그러함미다 살아있는 냉장고가 되겠지만...(우름 -
167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12:01: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슬아슬하게 세잎!니아주 어서오시란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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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01:29니아주 어서오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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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01:45어서 오세요! 니아주!! :) 세이프!!!
>>166 그건 인정할 수 없습니다! 전투 생기면 마구마구 활용 다양하게 할 거면서!(뚜까맞음) -
170 냐주 (6562799E+6) 2018. 1. 26. 오전 12:02:21반가워~~~
다들 부럽다...(걸어다니는 앨리셔 궁) -
171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12:06:16>>169
엑 그렇다고 해도 전투 한정이기도 하고..!일상에서는 음료수 얼리거나 아이스크림 안 녹게 하는 정도로밖에는 못 써먹을걸!(땡깡(?? -
172 강유민-훈련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14:15>>0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그것의 본질은 상처를 치료한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세포 분열을 가속화시키는 것이지만, 일단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활용법은 바로 상처 치료이다. 말 그대로 자신의 능력은 상처를 치유하는데 특화된 능력. 그것은 유민도 아주 잘 알 수 있었다.
그렇기에 간혹 자신은 다친 이가 있으면 자신의 능력으로 치유를 해주기도 했다. 바로 지금처럼...
"후후. 괜찮아? 이제 아프지 않을 거야. 조금 쓰릴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참아."
바로 눈 앞에 있는 이는 다름 아닌 자신의 후배 중 하나인 리아였다. 서류를 정리하다가 종이에 손가락이 살짝 베인 것일까. 붉은색 핏방울이 살짝 맺히는 것을 바라보며 그는 자신의 손을 그녀의 손가락 앞에서 멈추게 한 후에 눈을 감고 연산을 시작했다. 수많은 계산식이 조화가 되어 그것이 발동되었고, 그녀의 손가락에 맺힌 붉은 핏방울이 멎어들었다. 그리고 베인 자국은 딱지가 생겨 천천히, 천천히 회복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초고속 재생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상처보다는 확실히 빠르게 회복속도였다.
"후후. 가끔 종이가 날카로운 것도 있으니까 조심해. 일단 다 나을 때까진 그대로 있어. 알았지?"
그렇게 말을 하며 그는 천천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고 미소를 지었다. 그가 자신의 능력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이렇게 다른 이를 돕는 것이 특화가 되어있다는 것이라서가 아닐까?
//가장 먼저 손을 든 리아가 특별출연 하게 되었습니다. 능력상...손가락이 조금 베였지만...그..금방 나을 겁니다! 네! -
173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19:38자..그럼 다갓님...전 뭘하면 되나요? 모...모카고...!!
.dice 1 5. = 2
1.잡담이나 해
2.유민이의 첫사랑 썰이나 한번 풀어보던지.
3.다이스를 굴려라! 유민주!
4.질문을 받아보는 것은 어때? 없겠지만?
5.자라. 유민주. -
174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2:19:45어흑 드디어 집이고만..
레주는 들어갔군오 이게 다 내탓이다 어흐흐흑(?? -
175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2:20:04>>173 호오(착석(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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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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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20:26아앗 유민이의 첫사랑썰~??(착석
윤호주 어서오세욧! -
178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1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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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21:14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 다들 착석을 하는군요. 좋아. 저도 착석하겠습니다!
좋아. 자연스러웠어.(?? -
180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12:21:33윤호주 어서오시란!!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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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21:55>>179 앗, 착석하셨다는건 썰을 풀겠다는 거죠? 기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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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23:31아니...이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다들 분홍색 이야기에 목말랐어요..! 유민이의 첫사랑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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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다빈주 (8992953E+5) 2018. 1. 26. 오전 12:28:44팬더주가 자다 깼읍... 오오오.. 유민이의 분홍빛..(착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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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29:02.......(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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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29:08다빈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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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29:36>>184 다들 기다리고 있답니다! 어서 첫사랑썰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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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29:58일단 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이 애는..사실 과거 레스에 나올 예정인 애였는데... 좋아..! 그럼 이 애에 대한 질문을 받아보도록 하죠..!! 나이, 성격, 진도(유민:네?) 등등...한 사람 당 1개씩만 질문을 받아보지!(??) -
188 다빈주 (8992953E+5) 2018. 1. 26. 오전 12:31:45!!! 그렇다면 유민이의 첫사랑은 지금 목화고에 재학중인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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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32:04>>188 아니요. 재학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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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12:32:50첫사랑은 언제부터 했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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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33:08>>1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도 포함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민이의 첫사랑의 시작은 언제였나요? -
192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34:18앗, 중복질문이라니.. 질문 체인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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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다빈주 (8992953E+5) 2018. 1. 26. 오전 12:34:19!!! 첫사랑이 이미 졸업한 선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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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34:36>>190 >>191 좋아. 질문 하나 상쇄시켰어! 중학교 2학년때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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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35:14>>192 ...음...다갓님이 허락해주신다면...?(찡긋)
>>1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다른 학교일 가능성은 없죠?! -
196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12:36:31>>191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부터 서로 마음이 잘 맞는거 같은데 기분탓인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 진겜에서 오너의 눈호관캐가 자기 캐라고 했던것도 그렇고.. -
197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36:43>>195 ..!
흑흑 다갓님 중복질문 허락해주세욧...
.dice 1 2. = 1
1. 그래^^!
2. 싫은데;; -
198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37:30....다갓님..저를 버리시나이까...!(다갓:응)
-
199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37:35>>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말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 운명의 데슽티니..!(아님
>>197 아니 중복질문이 아니라 질문번복...(흐릿) 아무튼 다갓께서 허락해주셨습니다!(뻔뻔 -
200 다빈주 (8992953E+5) 2018. 1. 26. 오전 12:37:58복통이 드디어 잠재워지기 시작하는군요... :3
.dice 1 3. = 1
1. 좀 해피한 걸 써봐라
2. 쓰던 거나 마무리 하자
3. 방송부톡! -
201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38:37>>199 으윽...! 좋아요! 질문을 하시죠..!!
>>200 해피해피한 독백이 나오나요?! 우와아아아!(기대중 -
202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12:39:44>>1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서로 보이지 않는 운명의 실 같은걸로 이어져 있다던가...(무슨
>>200
해피해피한 독백 당첨임다!! XD -
203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40:45힛히 그렇다면 재질문!
Q. 유민이는 첫사랑과 이루어졌나요? 아니면 짝사랑? -
204 다빈주 (8992953E+5) 2018. 1. 26. 오전 12:41:02해피한 거.... 라.... 다빈쟝에게 해피한게.....
.dice 1 4. = 1
1. 과거 핑크핑크
2. 빛날 꿈
3. 펭귄 팔찌
4. 달달한 음식과 찾아오는 두통 -
205 다빈주 (8992953E+5) 2018. 1. 26. 오전 12:41:39...... OMG.....(얼감) 세상에....(흐릿)
-
206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42:09>>2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붉은실 이런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4 핫..!! 다빈이 과거 연애사가...!!!(분홍빛탐지(착석 -
207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12:42:15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분홍빛의 날인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8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42:27>>203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짝사랑이냐고 묻는다면..그것은 또 아니고요. 다만 둘 중 그 누구도 고백을 하지 못했다로 봐야겠네요. 유민이는 그냥 혼자서 마음 속에 묻어버린 케이스랍니다.
>>204 역시 다갓님은 핑크한 것을 좋아해...!! -
209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44:24>>208 앗 그런....그런식으로 이어지지 못한 케이스라니..(흐릿(맴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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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12:45:10>>206
아니 붉은실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어쩌면 그럴지도 몰라여 그러니 새끼손가락을 각자 한번씩 확인해봅시다;;시운주는 어둑어둑해서 잘 안보여요;;(????? -
211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45:41.dice 1 2. = 1
1.좀 더 자세하게 풀어. 유민주. 저 사람들의 기대가 안 보이니?!
2.그 정도면 돼. 독백에서 풀면 돼! -
212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46:09
-
213 다빈주 (8992953E+5) 2018. 1. 26. 오전 12:46:37다갓.. 정말로요?
.dice 1 2. = 2
1. 그럼! 써야지
2. 잡설 풀듯이 풀까? -
214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2:47:00유민: 후후후 열심히 했구나. 그럼 막간을 이용해서 내가 특별히 한 가지 팁을 알려주도록 할까? 에이스에 대해서 말이지.
시운: 에이스란 일정 수 이상의 적을 격파에서 얻을 수 있는 칭호로 개개인마다 색다른 능력을 추가해주지! 그러니까 에이스라는 칭호를 얻게되면 더욱 강해질 수 있단 말씀!
유민: 하려던 말을 전부 뺏겼지만 상관없지, 후후후. 너에게도 낭만이 함께하길 바랄게.
시운: 오우! 그리고 빨리 돌아와서 스킬아웃 놈들을 쳐부수자고! 그때를 기다릴테니까!
-
윤호: 으으으으으...
리아: 어라, 윤호씨. 플레이어께서 벌써 가신다는데 마중안하시나요?
윤호: 그런거 할 여유따윈 없어! 특수능력을 발동해야하는데... 전혀 발동되질 않잖아! 어떻게 쓰는거야 이거!
리아: 그렇게 됐네요. 그럼 플레이어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윤호: 으아아악! 또 실패했어! 어떻게 해야지 이 망할 부장의 특수기가 발동되는거냐고!
리아: ...그럼 플레이어 여러분들, 푹 쉬시길!
-
요셉: 하하! 이 그레이트한 요셉님께서 특별히 너희들에게 어드바이스를 해주도록 하지!
다빈: 와아!
요셉: 첫 번째! 유닛들의 체력과 SP게이지는 꼭, 반드시, 무조건 잘 관리할 것! SP게이지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필요하고 체력은 말 그대로 유닛의 생존과 관련되어있지! 이 두가지만을 지킨다면 너희들도 나 처럼 그레이트 해질 수 있다구!
다빈: 그, 그레이트!
요셉: 두 번째! 유닛들에겐 각자 특별한 정신커맨드가 있으니 이걸 적재적소에 잘 활용할 것! 정신커맨드를 이용하면 대미지도 두 배로 입힐 수 있고 반대로 상대방의 명중률을 낮추거나 자신의 회피율을 높일 수도 있지! 그레이트! 아아 그레이트!
다빈: 그레이프!
요셉: 세 번째! 어... 벌써 시간이 다됐다고? 후후후, 그렇다는군 플레이어 제군들! 그레이트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라면 내가 어드바이스해준 그레이트한 팁들을 꼭 기억할것! 그럼! 그-레이트!
다빈: 슈퍼 그레이트! ...그레이트밖에 말 못했어...
-
하선: 여, 쉬는거냐? 하긴... 적당한 휴식을 취해주지 않으면 몸이 망가져버리니까 말이야. 그리고 만약에 학생이라면 공부도 성실히 해야하지 않겠어? 우리들의 싸움은 아직 멀었지만 목화고의 코뿔소는 강해. 너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쳐나갈 수 있지. 그러니까 다시 돌아올때까지 푹 쉬다 오라구. 그럼, 이만!
-
니아: 우와아, 여기도 저기도 새로운게 잔뜩!
이나: 함부로 만지다간 큰일나니까 조심해. 그래도 이 강화파츠는...
니아: 우와! 나, 부장님한테 이거 달라고 해야지!
이나: 아, 안 돼. 그건 네가 착용할 수 없는 전용 장비니까.
니아: 저, 전용 장비? 그건 또 뭐야? 내가 쓸 수 없는거야?
이나: 전용 장비란 말 그대로 그 캐릭터 고유의 장비를 뜻해. 상당히 강력한 성능을 지녔지만 말 그대로 특정한 한 사람밖에 못 쓴단 말씀. 그러니까 이건 포기하고...
니아: 꽈앙! 대충격! 그럼 이건?
이나: 하아, 니아의 전용장비는 나중에 찾아보도록 할까. 일단... 창고정리부터 빨리 시켜야겠네.
-
나래: 청소는 깨끗이! 질서는 완벽하게! 앗, 플레이어 여려분 들어가시는 겁니까!
윤호: ...바퀴벌레처럼 바닥에 착 달라붙어서 얘기하면 쓰나.
나래: 이, 이건 껌딱지를 떼어내기위해 어쩔 수 없이 취한 자세입니다!
윤호: 적어도 괴상한 울음소리는 내지 않아서 다행이네.
나래: 으, 으으으... 받아라! 필살 퍼펙트 나래어택!
윤호: 으악! 뭐하는 짓이야! 그럼 나도 가만히 있을 순 없지! 받아라 슈퍼... 잠깐, 사거리가 짧잖아!
유민: 당연하지 후배군. 그러니까 네 기술의 사정거리를 봐가면서 상대방에게 접근해야하는 전략을 필요로 하는거야. 후후후, 그나저나 문제는 다른곳에 있는 것 같은데?
하선: 너희들... 부실에서 대체 무슨 난리를 피우고있는거냐...
윤호: ......
나래: ......
윤호: 나래! 합체기술이다!
나래: 파아아아...
윤호: 잠깐, 야 정신차려!
유민: 아, 참고로 기술을 사용할때도 최소 기력치가 필요한 기술들이 있어. 그 말은 즉슨 기력 수치를 맞추지 못했다면 몇몇 기술들은 쓰지 못한다는거지.
윤호: ......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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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RPG 중단메세지 시리즈를 적어보는것도 꽤나 재밌다!(??
캐붕 주의를...(흐릿 -
215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2:47:47오홍홍 분홍빛 독백들 천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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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47:58>>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쿠 저어는 방 불이 꺼진 상태라 볼 수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아침에 확인하기로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자꾸 핑크빛이 보여서 제가 닉을 못바꾸겠자나욧! ㅁ,뭐 그래도 좋으니 어서 썰을 풀어주세요!(뻔뻔 -
217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48: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윤호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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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50: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대체 저게 뭔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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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51:35음..일단 유민이의 첫사랑인 사람은 일단 여성이었고.. 유민이보다 1살 어립니다. 같은 중학교 출신이고요. 유민이가 15살때 만난 이입니다. 피아노 치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는 아이였고요. 아무튼 사이는 정말로 좋았답니다. 다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서 유민이가 16살일 때 어느 날을 기점으로 만나지 못하게 되었고 지금도 서로 연락조차 안하고 있어요. 그냥 유민이는 유민이 나름대로 마음 속에 묻었고..아마..그 아이도..?
덧붙여서 현 시점 한상여자고등학교 2학년이랍니다. -
220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2:52:57>>219 인첨공에 있다는것은
언젠가 등장할 수 있다는 증거가되겠군!(??
>>217-218 후후후후 캐-오스한 중단메세지 시리즈에 넋이 빠져나갔군!(아님 -
221 냐주 (6562799E+6) 2018. 1. 26. 오전 12:53:06
-
222 다빈주 (8992953E+5) 2018. 1. 26. 오전 12:53:16이 무슨 혼돈의 다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레절레))
다갓이 잡설 풀듯이 풀라고 했으니 이것만 풀고 정말로 자러가야겠군요!
-현 방송부 멤버입니다.
-사귄 건 1학년 때지만 지금은 헤어지고 좋은 친구 관계가 되었죠.
-지금 팔찌를 준 사람이자, 손목에 화상자국의 원인 중 일인입니다.
-생쥐이자 팬더는 달콤한 것과 푹신한 걸 좋아해요. 그리고 아름다운 것도 좋아했죠.
-레주에게 허락 된 개인npc입니다.
-더 자세한 건 비밀입니다:)(제로스 풍) -
223 다빈주 (8992953E+5) 2018. 1. 26. 오전 12:55:08니아주 어서와요 잘가요!!
윤호주 어서와요!! 메세지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
224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2:55:12>>221 오오! 마법소녀 니아쟝(물리)!!!
마법 여고생인만큼 최신형 전차 다섯대분의 전투력, 아니 그 이상의 전투력을 지녔겠지!(????
니아주 잘 자!
>>222 비밀은 파헤치라고 있는 법 후후후(흑막포스(? -
225 다빈주 (8992953E+5) 2018. 1. 26. 오전 12:57:02으으 저는 자러 갈게요,
-
226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57:40>>220 한상여자고등학교 설정을 보시면 알겠지만...(시선회피)
>>221 우와아아아! 완전 예쁜 마법소녀 니아쟝...!! 그린다고 수고하셨어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222 좋아...메모..메모... 3번째...가..조금 신경 쓰이는군요..으음...
그러고 보니 과거독백에만 나올 애니 나는 딱히 허락 받을 필요 없겠지..아마..?(끄덕) -
227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2:57:55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
228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2:58:30>>219 오오.. 한상여고라면 레벨이 기본 3이상일테니, 레벨이 상당히 높은 아이였군요 :3..! 아마,라는게 두근두근하네요(???)
>>221 허억 별빛 마법소녀 냐-쟝..!!! 넘 귀여워요ㅠㅠㅠㅠ!!!
>>222 아앝 다빈이의 옛 연인..!(?) 화상자국의 원인에 포함되는 사람이라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걱정되네요88
니아주 다빈주 안녕히주무세요! :) -
229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01:19엗 다빈주도 자러가는구나!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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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04:06>>228 레벨이 상당히 높다라고 해야할지...물론 높긴 합니다만..그 뒷배경이..(시선회피) 에잇.. 이 이상은 스포일러입니다!
-
231 유리아 - 훈련(57) (7379002E+6) 2018. 1. 26. 오전 1:06:27>>0
- 능력의 활용?
A는 그녀에게 되물었다. 그렇잖아도 후에 있을 커리큘럼에 적용되는 내용이었기에 꺼릴 것은 없었지만, A는 그녀가 먼저 그것에 대해 물어본 것이 신기했는지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 물론 할 수만 있다면 다양하게 쓸 수 있겠지. 그나저나 무슨 일이야? 네가 이런 걸 먼저 물어보고. 드디어 관심이라도 생겼나보지?
"아, 그, 네.. 뭐, 혹시 모르잖아요.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할지."
그렇게 말하고나니 그녀는 얼마 전, 환미를 사용해 가루약을 초콜릿 맛으로 바꾸었던 적이 있었다는 것을 떠올렸다. 그것도 꽤나 쓸모 있었죠.
- 실용적이라.. 글쎄. 환각이 얼마나 실용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활용 방법 자체는 이것저것 있으니까. 쓰기 나름이겠지.
쓰기 나름. 그녀는 꿈에서 보았던 스킬아웃이 된 자신을 떠올렸다. ..그렇네요. 능력은 쓰기 나름.. 역시 조심해야겠어요.
"그럼-"
- 그런데.
그녀가 입을 열기 무섭게 A는 그녀의 말을 끊었다. 그녀는 A의 목소리에 잠시 움찔하고선 입을 닫고 A를 바라보았다. 자색 머리칼이 A의 귀 옆에서 찰랑거렸다.
"그런데..요?"
- 지금은 활용단계에 들긴 좀 힘들지. 아직 너 하고 있는 것도 안 끝났는데. 하라고 했던 건 하고 있지?
그 말에 그녀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그런 그녀를 보며 A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입꼬리를 올렸다.
- 좋아. 그럼 오늘자 커리큘럼을 시작해볼까. -
232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1:07:46>>230 엩, 거기서 뒷배경이..하고 끊어버리면..!(궁금해 죽음) 그러고보니 첫사랑양은 개인이벤때 등장하나요?
-
233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08:45>>232 안 나옵니다. 제가 갑자기 뭘 잘못 먹어서 2번째 개인이벤트 하지 않는 한 절대로 나올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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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1:09:42>>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그런가요..! 그럼 두 번째 개인이벤트를 기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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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11:21>>234 아니요. 그러니까 제가 갑자기 뭘 잘못 먹지 않는 한...(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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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요셉주 (830177E+60) 2018. 1. 26. 오전 1:29:26분홍빛이야기! 그렇다면 요셉이도 가만히 있을 수 없ㅈ죠
.dice 1 3. = 3
1.조용히 있어라 시장가치 제로
2.가슴아픈 첫사랑..
3.과거말고 현재 -
237 요셉주 (830177E+60) 2018. 1. 26. 오전 1:32:16시무룩..
-
238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32:18이것은 현재진행형이 아닌가...! 좋아..! 구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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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32:35윤호: 읍! 읍븝! 읍읍브븝!
시운: 머리에 대체 뭘 쓰고 있는거냐.
윤호: 읍읍! 읍읍읍읍! 으으으으읍! 븝!!
시운: 그러니까... 자리에서 일어나려다 선반에 머리를 박아 굴러떨어진 탈이 머리에 들어갔는데 안빠진다고?
윤호: 읍읍읍! 으으으읍! 읍!!
시운: 뭐? 얼려서 부수라고? 네 머리도 위험할텐데?
하선: 너... 잘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는구나.
-
선하: 종료라고...? 아직 게임을 클리어 하지도 않았는데? 모카고 플레이어의 긍지는 어디로 간거지? 만약에 그 긍지와 용기가 있다면 곧바로 돌아와 다시 게임을 재개하는게 좋을거다.
윤호: 어... 너 괜찮은거냐?
선하: 오빠?
윤호: 아무래도 이 애가 하루종일 게임만 하다가 결국 정신줄을 놓아버린 것 같네. 그런 의미로, 플레이어. 우린 먼저 들어가볼테니까 너도 쉬라고.
-
리아: 아...!
이나: 안타깝네, 리아. 게임오버야. 너 답지 않은걸?
리아: ...했어요, 했단 말이에요! 최선을 다해서! 그 결과가 이거라구요! 레벨을 올리고, 격파수를 늘렸고 자금도, 포인트 벌었는데! 이 이상 뭘 하라는건가요!? 무엇과 어떻게 싸우라는 건가요!?
나래: 에... 리아씨. 잠깐 쉬는게 어떨까요?
하선: 너희들도 이렇게 되기전에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두라고.
-
요셉: 중요한건 밸런스다. 어떤 일이던 도가 지나치면 그레이트 하지못해! 뭐랄까, 그으-레이트 하지않아! 그러니까 그레이트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휴식도 적당히, 게임플레이도 적당히란 말씀이지. 그럼, 그레이트한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에 또 보자고!
-
나래: 어라? 여기 있다는건 분명 게임을 중단한다는거겠죠? 뭐, 너무 오래하는것도 좋지않으니까... 어서 빨리 쉬세요! 하지만 약속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 쉬고나면 돌아오는 걸로!
다빈: 하지만 돌아오지 않는 그 날에는...
나래: 어라, 갑자기 음침한 소리하지 마세요! 자자, 기운차려서 배웅해주죠!
다빈: 아니... 갑자기 졸음이...
-
니아: 매지컬 모카고 마법소녀 니아, 시간에 맞춰 등장!
윤호: 와... 그 복장은 뭐냐. 확 깬다.
니아: 무, 무무무무슨 소리야! 나는 마법소녀라구! 그러니까 악당을 이렇게 에잇에잇하고!
윤호: ...그거 망치아니야?
니아: 응, 여기에다가 정신커맨드 열혈을 파앗! 하고 걸어버리면... 에잇!
윤호: ...너, 진지하게 원한을 가진 사람이라도 있어?
니아: 응? 무슨 소리야? 아 참! 마지막으로 축복과 행운이 함께하면 이렇게... 파앗! 하고 상대방의 심장을 큥!
윤호: 구, 구급차 불러! 빨리! 농담아니고 진심이야!
-
유민: 후후후, 우리들은 바로 목화고의 유명한 고삼즈.
시운: 그 이름하여...
요셉: 그레이트 스파이럴 코뿔소!
시운: 아니지, 그땐 프리징 크래셔즈라고 해야지!
요셉: 뭐? 내 그레에트한 작명이 어때서!
시운: 하지만 그때 가위바위보로 정한 이름은 내가...
하선: 시끄럽고. 오늘부터 코뿔소즈로 퉁친다. 알았냐?
시운: 엣, 하지만 부장은... 그 고삼즈...
요셉: 그때 자리에 없었잖아. 이러는건 그레이트 하지 못해!
하선: 뭐야, 그럼 부장의 권한이다. 이럼 불만없지?
유민: 후후후, 이거야 원.
-
이나: 그러고 보면 너랑 나랑 이름 엄청 비슷하지 않아?
리아: 아,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제 이름은 유리아고 이나씨는 라이나...
이나: 성을 붙인다면 구분하기 쉽지만 이름만 본다면 리아, 이나. 정말로 비슷해..
리아: 거기다 니아씨도 끼어본다면 우리도 삼총사가 될 수 있으려나요?
이나: 모카고 미녀 삼총사..!
윤호: 와....
이나: 뭐야 그 기운빠지는 감탄사는!? 것보다 언제부터 거기 있었던거야?
윤호: 아니... 내가 먼저 와 있었는데..?
-
이번에도 역시 캐붕주ㅇ쿨럭 -
240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35: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엄청납니다...!! 슈로대를 한두번 해본 사람이 아니로군!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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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38:40후후! 라고 말해봤자 최신작이랑 옛날거 두개밖에...(흐릿
아무튼! 이것도 은근히 재밌지만 아이디어가 금방 고갈되서 문제구나! -
242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1:39:31후후후후 모두의 핑크빛과 윤호주의 대사집을 보는건 정말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함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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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42:58요셉이의 핑크빛이 나오나욧??(등-장!
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대사집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무엇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4 요셉주 (830177E+60) 2018. 1. 26. 오전 1:43:22여러분 요셉이는 여러분 모두를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방긋
-
245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44:06아무리 생각해도 이 분들은 모두 분홍빛이 목이 말랐어...(흐릿(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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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45:22>>244 그런가.. 요셉이의 그-레이트한 핑크는 저지먼트 모두를 향한 것인가요...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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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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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요셉주 (830177E+60) 2018. 1. 26. 오전 1:47:36! 여러분 >>247 저기 멋잇감이 있습니다! 얼릉 저쪽으로!(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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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48:19(아무래도 좋은 1인(팝그작(팝그작)
-
250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48:35>>247 안녕하세요 분홍빛의 요정입니다 분홍빛 질문을 받으신다구 하여 찾아왔읍니다(???
>>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망치기인가요..! 요셉이의 핑크빛을 빨리!(???? -
251 요셉주 (830177E+60) 2018. 1. 26. 오전 1:50:18자, 핑크빛 질문을 받아보겠습니다!
선착순 두분! 간단한 질문만 받겠습니다! -
252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51:25>>247 저어는 등가교환의 요정이기에 질문하고 싶다면 답할 각오도해야(????(나쁨
>>251 이미 늦었을 것 같다! -
253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51:25>>251 저격성 질문이 되는 것을 피하자니..별로 남는 것이 없다..! 음..음..얼마나 좋아하나요?(??
-
254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52:06>>252 그렇다면 저는 아무런 피해도 없는거군요! 그 관캐님에 대한 호감도가 얼마나 높은가요? 윤호는?
-
255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53:42>>254 개인이벤트 스토리를 알려달라는 질문이 갈 예정인데 괜찮읍니까?(????(끌려감
>>251 아직도 오지않았기에...
엄... 특징이라던가 요-세프랑 동갑이냐 아니느냐..? -
256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54:13>>251 앗, 학년..을 물어보면 2,3학년 여캐가 하나씩이라 저격이 될 수도 있겠군요 :3.. 애매햇..!
-
257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1:54:39>>255 개인이벤트 스토리를 알려달라는 질문이요? 진행을 해야하니 자세하게는 가르쳐줄 수 없지만 스토리에 대한 질문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사실 위에도 예고편 써놓은 거 있긴 하지만..!
-
258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1:55:19>>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등가교환의 요정이셨다니 제가 몰라뵈었습니다..(???
-
259 요셉주 (830177E+60) 2018. 1. 26. 오전 1:58:26질문 두개가 들어왔군요-!
얼마나 좋아하느냐라고 물어보신다면 아직은 눈길이 가는 정도죠. 아직 마음속 최고의 이상형이자 그레이트한 요셉의 자리를 위협할 수준은 아닙니다.
연하입니다. -
260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1:59:42>>257 스토리 전체를 알려주지 않는다면 대답하지 않으리! 는 농담이고...
윤호는 그 상대를 그저 신경쓰이는 대상으로 인식할 뿐이에오 애초에 스포일러성이 약간 있지만 감정이나 그런 추상적인것에 관련해서는 많이 취약하다보니까..
>>258 질문을 하신다면 이쪽도 똑같은 질문을 헤헤 ^v^(????(끌려감 -
261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2:00:50>>259 오, 오오오오..(팝콘(???
하지만 역시 죠세프의 최고 이상형은 울트라 그레이트 벗 시장가치 제로(...)요셉이구나! -
262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2:02:20>>259 과연..마음속 최고의 이상형은 자기 자신인가..!! 나 그거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읽은 적 있어!!(??)
>>260 음..그러하군요. 신경쓰이는 대상인가..그렇군..그렇군.. 스토리 전체라... 그건 알려줄 수 없지! 음..음..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 저지먼트이기에 한번은 만나게 될 문제와 만난다는 것 정도입니다. 사실 스케일 정말 작아요.(끄덕) -
263 분홍빛의 요정 (7379002E+6) 2018. 1. 26. 오전 2:02:21>>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음속 최고 이상형은 그레이트한 요셉이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요셉이다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0 크읏.. 분하다..!!(대체 -
264 요셉주 (830177E+60) 2018. 1. 26. 오전 2:03:01말이나온김에 다시한번 돌려보는 모카고 가챠!
.dice 1 7. = 7
7.알지? -
265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2:03:28
유민주는 뭐 진행할 때 브금 까는 거 되게 좋아하는지라...이 곡이 쓰일 예정이라는 것만 추가로 말해주겠다...! 더는 없어!(?? -
266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2:03:41>>264 다갓....대체 요셉이에게 왜 그러시는지...(흐릿(토닥토닥
-
267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2:04: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셉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 유민주도 모카고 갓챠..!!
.dice 1 6. = 4 -
268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2:04:43>>264 크흡 흡...(주륵
>>262 신경은 쓰지만 이게 왜 신경이 쓰인다! 는 모르는 느끼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263 분하다뇨 리아주도 등가교환의 법칙을 통해 덤덤하게 질문은 받으시면 되는것이애오(?? -
269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2:05:494성인가..! 좋아..! 4성은..어떤가요? 다갓님?! 이거 한정 카드인가요?! 아니면 일반 4성인가요?!
.dice 1 2. = 2
1.응. 한정 카드다! 이거! 이름은 [고삼즈의 1인] 카드야.
2.아니. 일반 카드다! 이거! 이름은 [낭만의 연주시간] 카드야.
그렇다면 그 카드의 위력은요?
.dice 1 5. = 1
1.그냥 강화재료에나 써라. 이걸 왜 쓰니?
2.4성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뭐... 강화로 쓰기엔 또 애매하지.
3.그냥 일반 4성의 위력이야.
4.이거 일반 4성보다 조금 더 센 위력이야. 키워둬야 해.
5.이름만 4성. 성능은 5성이다. 필수로 키워야한다. 이거. -
270 요셉주 (830177E+60) 2018. 1. 26. 오전 2:06:26>>264 네.. 알고있습니다... 이유도 알고있어요..
그레이트한 요셉의 현재 분홍빛을 아주 쪼끔 말했으니 다음 기회에는 요셉이의 가슴아픈 첫사랑이야기-! -
271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2:06:34....유민이 카드는 그냥 다 쓰레기로군요..(주륵)
-
272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2:07:09그렇다면 다갓님..! 한정카드는 위력이 어떻게 되나요?!
.dice 1 5. = 2
1.그냥 강화재료에나 써라. 이걸 왜 쓰니?
2.4성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뭐... 강화로 쓰기엔 또 애매하지.
3.그냥 일반 4성의 위력이야.
4.이거 일반 4성보다 조금 더 센 위력이야. 키워둬야 해.
5.이름만 4성. 성능은 5성이다. 필수로 키워야한다. 이거. -
273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2:07:22.....(상엎)
-
274 요셉주 (830177E+60) 2018. 1. 26. 오전 2:10:00요셉이도 저런거 돌려보고싶네요... 몇성인지도 알고싶고.. 창렬인지도 알고싶고..
.dice 1 3. = 1
1.시장가치.
2.이번에는 진짜로 출시하려고 했는데 너무 사기자너~
3.넌 최후의 보루다! 조금만 참고 기다려!
-
275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2:10:00>>263 흑흑 안대욧 이거슨 탑시크릿이란 말이애오.. 얼마나 탑-씨크릿이나면 리아도 모를 정도로..!(리아:네?;;
-
276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2:10: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잔인할 정도로 일관적입니다..............
-
277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2:10:49......다갓...진짜 너무한다...(동공지진)
-
278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2:12:26>>275 그 타-압 쒸크릿을 저는 보고싶군뇨호홋! 역공이다!(끌려감
에... 시장가치 어게인ㅋㄲㄱㄲㅋㅋㅋㅋㅋ -
279 요셉주 (830177E+60) 2018. 1. 26. 오전 2:12:50다이스 고장난거 같은데 잠시만요
.dice 1 3. = 2
1.시장가치 제로
.dice 1 7. = 7
7.도망치지마라 애송이
.dice 1 3. = 2
1.이제 그냥 납득하도록 -
280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2:13:20아니 진짜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셉이한테 왜자꾸 그러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시 맨날 요셉주 다갓 값보고 뻘하게 뿜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로 나도 한번!
.dice 1 7. = 2
7.등장 없어. -
281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2:14:00>>27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 ㅋㅋㅋㅋㅋㅋㅋㅋ
>>280 시운이는 2성인가..! 음..음..! -
282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2:15:31>>279 ㅋㅋㄲㅋㅋㅋㅋㅋ 진짜로 걸렸넼ㄲㅋㅋ
>>280 에.. 2성...
.dice 1 7. = 5
7.시장가치 제로 -
283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2:15:47무난한 5성이고만..
-
284 요셉주 (830177E+60) 2018. 1. 26. 오전 2:16:31고장나지는 않았지만 도망치지는 않겠습니다 다갓님. 그럼 내일 다시 승부하는겁니다(비굴(부들부들
오늘은 일상을 돌리면서 조용히 지내고싶네요.. -
285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2:17:102성...2...성....8ㅁ8...강화재료 확정...(흐릿
-
286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2:17:33>>278 크읏.. 그치만 윤호주는 얼마전에 질문 받아서 더 질문할게ㅋㅋㅋㅋㅋㅋ잘 보이지 않는다구요! 이렇게 되면 역시 도망이 답..!(???
저어도, 돌아라 모카고 가챠!
.dice 1 7. = 2
7. 등장x -
287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2:17:54요세에에에엡!(오열(???
흙흙
아무튼 기약없는 개인이벤트를 위해서라도 윤호의 위키를 업-데잍뜨하믄서 떡밥도 따끈따끈한걸로 갱신했읍니다(? -
288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2:18:07윤호는 5성인가...! 다들 잘 뽑잖아...!!
>>284 유민주는 이 시간은 일상 무리. 지금은 정말로 무리..(흐릿(시선회피) -
289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2:19:45>>286 후후후 그러면 일방적으로 질문해주지!
리아의 핑크대상은...! 앗, 까먹었다
윤호: 아주 죽탱이 갈기고싶네
윤호주: 에...
그리고 2성...(흐릿 -
290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2:20:43그리고 리아는 2성이로군요..! 괜찮아요! 여캐들은 대체로 2성이라도 일러스트가 예쁘더라구요!
>>287 확인하러 가야겠습니다! -
291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2:22:00>>386
우후후 그럼 시운주가 질문하져
리아의 핑크빛 대상은 리아보다 계수가 높슴까 족슴까!(쫓겨남(처형당함 -
292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2:22:23아니 앵커 어따 단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286이에야!
-
293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2:23:08>>386레스를 리아주가 먹어야만하는 이유가 생겼다(????
-
294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2:24:15>>2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86을 제가 먹는다면 그때 대답하겠습니다^^!(대체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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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유민주 (7974204E+6) 2018. 1. 26. 오전 2:24:26그와는 별개로 유민주는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민나..! 일요일 밤에 만나요! 인첨공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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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2:24:49유민주 안녕히주무시고 일요일 밤에 만나요! :D
-
297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2:25:00예에- 씐나게 놀다오새오 유민주!
-
298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2:26:17앗 참고로 윤호의 위키는 곧이곧대로 전부 진실로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윤호: 아니 그게 제일 심한 스포... 하아.. -
299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2:27:35악랄하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후 좋아여 리아주 꼭 386레스 드시길;;;;안 드시면 내일 아침에 새끼손가락에 걸려있을지도 모르는 빨간 실 풀어버릴 거에여(??????
아무튼 유민주 잘 다녀오시란!!굿밤되어라!! XD -
300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2:30:18>>2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세상에 시운주 어떻게 그렇게 심한 말을 하실 수가 있쬬!? 가챠까지 둘 다 2가 나왔자나요! 이정도면 운명의 데스티니를 받아들이시는게 어떠십닉가;;;;(??????
-
301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2:32:19방금 계수 수정 겸 확인하고 왔는데 레벨3까지 가려면 아직 한참 남았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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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2:33:30>>298 위키를 진실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니.. 게다가 그게 스포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닙니다 저는 못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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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전 2:35:34>>302 ㅇㅣ렇게 설정붕괴를 자연스레 넘어가려는 윤호주였읍...
끼아아악 윤호주도 이만 사라지겠어우 -
304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2:36:46ㅋㅋㅋㅋㅋ윤호주 안녕히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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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요셉주 (830177E+60) 2018. 1. 26. 오전 2:37:07뾰로롱-
이게 무슨소리냐 하고 물어보신다면 그레-이트하게 사라지는 효과음이라고 말하겠습니다
뾰롱로- -
306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전 2:38:30앗, 효과음도 그-레이트! 일 줄 알았는데 뾰로롱이군요ㅋㅋㅋ요셉주도 안녕히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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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전 2:43:37>>300
하 그러고보니까 리아도 2성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이건 대놓고 다갓께서도 저휘가 운명이라고 점찍어두시는 듯;;;;;;;;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새끼손가락에 빨간 실 묶여있어도 놀래서 풀으시면 안대여 저도 안풀겠음;;;풀면 울꺼임 T^T(대체
앗앗 그리고 레벨 올리는건..진짜 잡념 더 버리고 언젠간 오르겠지 하는 생각으로 훈련레스 적다 보면 금방 올라!파이팅!(?) :D
윤호주랑 요셉주 잘자!굿밤되어라 :D -
308 다빈주 (5063008E+6) 2018. 1. 26. 오전 11:41:35다빈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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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월급루팡◆YdCzFQd4qI (4602662E+6) 2018. 1. 26. 오후 1:59:35오늘은 조용하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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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윤호 (3204123E+6) 2018. 1. 26. 오후 2:51:54그야 활활 타오르고있으니까!!
아냐 추워... -
311 월급루팡중◆YdCzFQd4qI (0199257E+5) 2018. 1. 26. 오후 3:02:47맞워요 오늘 추위는 그야말로... 정말... 굉장히 굉장한...(흐릿
소주도 얼고 보드카도 얼고 카놀라유도 얼고 가그린도 얼고 흑흑 이게 뭐야 미쳤어 날씨가 미쳤다구... -
312 리아주 (7379002E+6) 2018. 1. 26. 오후 4:09:28분명 저희는 한국이 아니라 남극에 있는 거에요...는 러시아나 남극보다 여기가 더 춥다고도 하고...흑흑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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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다빈주 (5063008E+6) 2018. 1. 26. 오후 4:25:07몸 상태가 영 안 좋네요... :( 내일 병가도 낼 정도가 되어버렸... 갱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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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월급루팡중◆YdCzFQd4qI (0199257E+5) 2018. 1. 26. 오후 5:00:55다빈주 괜찮으신가요... ;ㅁ; 병원에 가보시는게..ㅠㅠㅠ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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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다빈주 (7703265E+6) 2018. 1. 26. 오후 5:20:50조금 나아졌어요:) 전철역에서 여기가 알래스카래요...(흐릿)
병원... 병원...(흐릿) 내일 가야죠...ㅠ -
316 윤호-하선 (1178139E+6) 2018. 1. 26. 오후 6:57:47불어오는 바람이 꽤나 차가워서 인상을 찌푸렸다. 누나는 몸도 안좋으면서 왜 창문을 열고 있었던걸까?
짧은 의문을 남긴채 누나에게 자기소개를 하는 부장을 돌아보았다. 목화고 저지먼트의 부장 서하선. 그녀가 자신을 소개하자 봉지를 건네받던 누나는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설마 저지먼트의 부장일 줄이야...! 그 유명한 레벨5맞지? 늘 신세를 지는 동생을 대신해서 고맙다고 해둘게. 나는..."
혀가 꼬였는지 잠시 입을 다물어 숨을 가다듬었다.
"윤호의 언니... 아니아니, 누나인 백진아라고 해."
활기찬 인사였다. 정말이지 그 얼굴과 어울리지 않을정도로. 부장이 창문을 슬쩍 바라보며 춥지 않냐며 창문을 닫아줄까 물어보았을때 누나는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고 대신 나를 시켜 창문을 닫게 만들었다. 아니 어째서? 라는 듯한 눈빛으로 누나를 바라보았지만 누나는 지금 저쪽의 목화고 저지먼트 부장님께 더욱 관심이 있어보이는 듯한 얼굴이었다.
"그나저나 어째서 창문을 열고있었던거야?"
결국 묵묵히 창문을 닫으며 누나에게 물었다. 굳이 이런 추운날씨에, 라고 말하기 이전에 누나는 환자였다. 절대적 안정을 취해야하는 환자가 굳이 감기걸리려고 창문을 열고있었을까.
나의 물음에 누나는 잠시 재잘재잘 떠들던 입을 멈추고는 고개를 숙였다. 설마 물어봐서는 안될것을 물어보기라도 한걸까?
"그게... 대리만족이라고 하면 잘 못알아 듣겠지?"
"응. 못알아 들었어."
"네 돌직구는 아프다니깐. 그냥... 바깥에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싶었을 뿐이야. 단지 그것 뿐."
침대에 걸터앉은채 나를 향해 돌아보며 미소짓던 얼굴을 보이는것도 잠시 다시 고개를 숙인상태로 자신의 무릎위에 올려져있는 손을 바라보며 주먹을 꽉 쥐었다. -
317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후 7:00:59>>0
오늘 병원에서 보았던 누나의 그 표정.
그것은 비단 미안함뿐만이 아니라 흐릿하게나마 공포심도 드러내고있었다.
역시 누나를 다치게 만들었던 교통사고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누군가가 계획한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커리큘럼을 이행했다. 그럼 그 교통사고를 일으킨 배후의 존재를 찾기위해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지?
일단은 안티스킬부터인가.
//후후후 갱신이다! -
318 김태철 - 훈련 (5419648E+6) 2018. 1. 26. 오후 7:07:01>>0
"레벨 3이 된 기분은?"
"몰라. 위회감 X도 없어."
"그래? 그렇다면 능력 한번 쓸 수 있어?"
태철은 손짓으로 근처의 고철을 방사능으로 분해시켜 완전히 소멸시킨다. 그리고 능력을 쓴 반대방향으로 뛰기 시작한다.
"야! 뛰어! 방사능 피폭당하기 싫으면!"
"김태철 저 씨XX이..!"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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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요셉 - 훈련 (830177E+60) 2018. 1. 26. 오후 8:08:44>>0
그레이트한 하루를 보내고들 있는가?!
나는 당연히 나처럼 구레이트한 하루를 보내고있지! 흠흠
능력 사용도 아직 힘들지만 나름 적응하고 있고 좋아좋아 그레이트해!
침대에 누워 연산식을 정리하는 요셉이다
//으윽 오늘은 바쁘네여.. 갱신하고 스르륵.. -
320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후 9:00:52넘모 조용하면서도 화끈한(?)밤이군오
춥다... -
321 냉동캡틴◆YdCzFQd4qI (5110464E+6) 2018. 1. 26. 오후 9:34:56드디어...집이내오... 갱신합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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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하선-윤호◆YdCzFQd4qI (5110464E+6) 2018. 1. 26. 오후 10:09:54“네. 레벨5, 블랙아웃입니다.
익숙하다면 익숙한 반응이다. 레벨5맞지?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후배의 가족분을 보며 속으로 쓴웃음을 삼키고, 겉으로는 익숙한 대답을 꺼내고 가볍게 웃는 표정을 유지했다. 환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들떴다는 느낌이 전해지는 눈 앞의 여성에게서 그 말이 들리기 전까지는.
진아라고? 머리띠년하고 이름이 똑같잖아. 워 개놀랐네.
이 장소가 병실이 아닌 부실이고, 눈 앞에 이 사람이 없었다면 저도 모르게 그 말이 튀어나왔을 정도로 좀 많이 놀랐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성은 다르다는 걸까. 성까지 똑같았다면 그때는 지금처럼 차마 튀어나오려는 말을 꾹 참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제법 크게 당황했기에, 그만 움찔해버렸다.
“……아, 그… 죄송합니다. …성함이… 그.. 친구 이름하고 같아서요.”
조금 놀랐네요. 작게 덧붙이고 가만히 지켜보니 어째 창문을 닫아드릴까요?했던 질문에는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으면서 왜인지 동생인 후배를 시켜 창문을 닫게 하고 있었다. …본의 아니게 후배의 가족분을 시켜(?)서 후배에게 일을 시키게 된 미묘한 느낌에 뭔가 미묘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뭐랄까… 미안하다. 그런 심정을 담은 눈으로 후배를 보다가 두 명의 대화에 슬쩍 귀를 기울였다. 대리만족이라, 그러고 보니 교통사고라 했던가. 고개를 숙이고 주먹을 꾹 쥐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기분이 든다.
“…그래도 날씨가 추우니까요. 감기라도 걸리시면 큰일이니…”
이럴 땐 뭐라고 말하는 게 좋을까. 한참을 고민했건만 결국 나온 말은 추우니 조심하세요 정도의 말이었다. 말재주가 좋은 편이 아니라 이런 건 정말… 곤란하네. 슬쩍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뒤늦은 답레를 올린다..! :3 -
323 나래주 (3044607E+5) 2018. 1. 26. 오후 10:12:44갸... 갸아악...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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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Капитан◆YdCzFQd4qI (5110464E+6) 2018. 1. 26. 오후 10:16:30나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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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라이나 커리큘럼 (8581372E+5) 2018. 1. 26. 오후 10:22:08>>0 52번째
구겨진 종이덩이를 공중에서 펼쳐보는 연습을한다.
구겨진 종이가 이렇게나 구겨진 힘이 강하다니.
펴는데 3분 정도 걸렸다.
/갱신! 불금이다! -
326 Капитан◆YdCzFQd4qI (5110464E+6) 2018. 1. 26. 오후 10:26:31이나주 어서와요! :) 불금입니다 불금! 화르륵!(하얗게 불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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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라이나주 (8581372E+5) 2018. 1. 26. 오후 10:32:54이나는 레주의 화염에 불타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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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Капитан◆YdCzFQd4qI (5110464E+6) 2018. 1. 26. 오후 10:34:27이럴수가.. 이 힘은 대체...(동공지진(?????
으으 근데 너무 춥네요... 어제도 춥고 오늘도 춥고.. 내일도 춥고...(흐릿 -
329 나래주 (3044607E+5) 2018. 1. 26. 오후 10:35:51모두 반갑습니다... :) 너무 먹었더니 체한것같아요 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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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Капитан◆YdCzFQd4qI (5110464E+6) 2018. 1. 26. 오후 10:36:35아이고.. 소화제 드세요 소화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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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후 10:37:59세상에나 캡 사실 파이로키네시스.....?(아니다
하여튼 이모티콘..이 아니고 시운주 갱신! -
332 Капитан◆YdCzFQd4qI (5110464E+6) 2018. 1. 26. 오후 10:45:25이모티콘이 말을 한다!?(경악(?
ㅋㅋㅋㅋㅋㅋ시운주 어서와요 :) -
333 라이나주 (8581372E+5) 2018. 1. 26. 오후 10:59:54시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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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Капитан◆YdCzFQd4qI (5110464E+6) 2018. 1. 26. 오후 11:12:08날이 추워서 그런지 스레가 꽁꽁 얼었군요! :3 뭐라도 하지 않으면...!
다갓님! 저는 무엇을 하면 됩니까???
.dice 1 5. = 4
1 이닦고 발씻고 자렴
2 정산준비나 하렴
3 어차피 안걸릴테니까 안심하고 하선이의 흑역사를 풀도록 하렴
4 Водка!!!
5 모카고 캐릭터 10연가챠를 돌리렴(??? -
335 Капитан◆YdCzFQd4qI (5110464E+6) 2018. 1. 26. 오후 11:15:01
Vodka!!!!! -
336 (주)ㅇㅅㅇ (2213687E+6) 2018. 1. 26. 오후 11:35:13흑 늦게 봤다..캡 이나주 안녕안녕! XD
후후 그렇씀다 저는 인첨공의 커리큘럼의 영향으로 인해 말할수 있게 된ㅍ이모티콘이져..(?(대체
아니 그보다 보드카 머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7 라이나주 (8581372E+5) 2018. 1. 26. 오후 11:38:30보드카! 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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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라이나주 (8581372E+5) 2018. 1. 26. 오후 11:38:56으음... 일상이라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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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나래 - 훈련 (3044607E+5) 2018. 1. 26. 오후 11:47:49>>0
나래는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아보았다. 복습이 끝난 연산식은 다시 한 번 잠들기 전에 머릿속에서 훑어보는 것이다. 이번에는 잠드는 김에, 평안심을 스스로에게 심어볼까.
나래는 천천히 숨을 내쉬고, 머릿속으로 찬찬히 식을 외워보았다. 마음속이 놓여서 생각은 흐릿해지고. 정신은 깊은 곳으로 빠져들어간다.
나래는 오늘도 그렇게 잠드는 것이다.
//닷닷디리두 -
340 Капитан◆YdCzFQd4qI (5110464E+6) 2018. 1. 26. 오후 11:57:29으으.. 오늘도 넘모 피곤하네요... 정산 하고나서 바로 자야겠읍니다... :3
불금인데 대체 왜 불태우질모태.. 엉엉...(서러움폭발(? -
341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후 11:58:01어흑 지금 집이네오..
넘무 슬픈거아닙니까!!(털썩 -
342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후 11:58:01어흑 지금 집이네오..
넘무 슬픈거아닙니까!!(털썩 -
343 라이나주 (8581372E+5) 2018. 1. 26. 오후 11:59:46나래주윤호주 안녕!
레주는 가능거야? -
344 윤호 (1178139E+6) 2018. 1. 26. 오후 11:59:53엗 갓 크로노스...
레주도 정산하자마자 주무신다니... 어흑 내가 죄인이구만.. -
345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전 12:01:27모두 반갑습니자... 최근 날씨가 개판이니까 여러분들이 모두 힘들어하고 계세요 으아아 ;ㅁ; 날씨야 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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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Капитан◆YdCzFQd4qI (9910783E+5) 2018. 1. 27. 오전 12:04:18정산 끝났읍니다... :3
아앗 윤호주.. 제성합니다.. 제가 체력이 저질이라...(광광
그으리고 토요일인데... 이벤트...를 어떻게 할지.. 일단 좀 있다 출근 후에 상황을 보고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흙흑... -
347 Капитан◆YdCzFQd4qI (9910783E+5) 2018. 1. 27. 오전 12:07:00그러면 즈어질체력 캡틴은 이만... 쓰러지겠읍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나중에 다시 만나요... -
348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전 12:17:43스레주 안녕히 가세요... @-@ 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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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라이나주 (1361435E+5) 2018. 1. 27. 오전 12:20:17잘자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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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온고주 (6980326E+5) 2018. 1. 27. 오전 2:07:16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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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라이나주 (1361435E+5) 2018. 1. 27. 오전 2:14:45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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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전 2:17:50온고주 어서와!!!새 시트로 컴백했구나! XD
핫 이로써 3학년즈가 한명 더 늘어났어..!좋아 3학년즈는 더더욱 강해진다아아아아아!(??? -
353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전 2:20:25와이오ㅓ이 어서화요!! XD 웰컴백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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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온고주 (6980326E+5) 2018. 1. 27. 오전 2:49:59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ㅠㅠ 구시트는 안녕이에요~ 아... 이제 언급 안되려나!
으흐흑... 잘 부탁드립니다. -
355 강유민-훈련 (211236E+58) 2018. 1. 27. 오전 3:13:17>>0
아무도 없는 조용한 분위기 속, 그는 조용히 손바닥 위에 녹색 구를 생성시켰다. 이제는 상당히 익숙해진 그의 솜씨는 상당히 뛰어난 느낌이었다. 가볍게 구를 튀기면서 그는 눈을 감았다.
"......"
아무런 말도 없이 조용히, 조용히...침묵을 지키며 그는 구를 조용히 위아래로 퉁겼다. 그의 입가엔 묘한 미소만이 흘렀다.
그가 지금 무엇을 생각하는진 그만이 알 일이었다.
//짧게나마 훈련을 하고 유민주는 다시 사라집니다! -
356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전 3:17:07유민주 어서오고 잘가!
>>354
엄 아마도..?일단 온고주는 새마음 새출발 하신 거니까!하여튼 잘 부탁해!! XD -
357 온고 - 훈련 (6980326E+5) 2018. 1. 27. 오전 3:20:11>>0
시계가 직각을 그렸다. 온고는 3에 멈춘 시침을 빤히 보다 물과 약을 하나 집어들었다. 잠들기 전 한 알. 몸을 망칠 것을 알면서도 쓸모를 위해서 해야만 하는 일이었다. 흰 알약을 입에 담고 물을 한모금 마시고는 침대에 누워 두 손을 모아쥐었다. 내일도 멀쩡히 눈을 뜰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실험받는 동물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학원 도시로 보내질 때부터 온고는 스스로가 실험용 동물같다 생각했다. 보내지기 이전에도 기대 이하의 존재로 취급받았으니, 그쪽에서도 동물이란 사실은 달라지지 않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방치당한 유기 동물과 실험 동물은 궤를 달리했다. 커리큘럼은 생각보다 더 비인도적인 실험에 가까웠다. 그 이후의 일도 비슷하다. 자신이 방금 먹은 알약은 희석해 뭉쳐둔 독이었으니까.
판정받은 능력을 발현하기 위해선 자극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몇년째 두각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그들은 멈출 생각을 않았다. 식물과 독. 포이즌 아이비. 능력이 필요한 건지, 아니면 정말 가능하다 생각해 매달리는 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능력 사용시 극히 낮은 확률로 발생할 수 있는 내성을 방지하기 위해 그에게 약한 독을 건넸다. 치사량에서 한참 떨어진 수준이라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있어봐야 골골거리게 되는 일 뿐이었다. 그래도 쌓이고 쌓이면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먹을 때마다 조금 심란한 기분이 들고는 했다.
"…걱정 해봐야 하등 쓸모도 없지만."
눈을 감은 채 숨을 고르던 온고가 천천히 수마속으로 빠져들어갔다. -
358 온고주 (6980326E+5) 2018. 1. 27. 오전 3:20:51심각하게 써봐야 뭔 소용인가 싶지만... 온고는... 개그 지향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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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전 3:23: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 지향캐 대환영임!!! ><* 너무 지나치게 딱딱한것보단 좀 재미난게 낫지!!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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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온고주 (6980326E+5) 2018. 1. 27. 오전 3:24:51으흑흑 휴가는 없지만 주말을 불태우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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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온고주 (6980326E+5) 2018. 1. 27. 오전 3:26:03와중에 훈련이 몇퍼센트였지... 으음... 10이었나 5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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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전 3:28: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좋은 마인드야!!!주멀을 불태워봅세ㅇ 예에에에에!!
앗앗 레벨 0 훈련은 현재 계수×0.95하면 돼! 레벨 1부터는 현재 계수×0.97! -
363 온고주 (6980326E+5) 2018. 1. 27. 오전 3:29:186(ㅇㅅㅇ)9 그럼 1510303~~~~~~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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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전 3:31: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티콘 귀엽쟎...(심쿵사(?
온고도 열심히 계수 줄여서 레벨 4까지 달려보는거야!! XD학 그러고보니 어제 훈련을 했던가 안했던가..(멍 -
365 온고주 (6980326E+5) 2018. 1. 27. 오전 3:34:53누구를 닮아서 (흘끔 364의 ㅇㅅㅇ를 응시하며...) 귀엽지요 ^ㅅ^)999
레벨 4가 되기엔 주사위 운이 너무 없어서 (ㅎ) 무리일 것 같기도 한데 노력해보겠읍니다!
으으 회사가기 싫다... 월요일 없어없어.. -
366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전 3:37:43핫 괄호안에 그거 뭐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살짝 설렐뻔함...(?(대체
앗앗 그래도 가능성은 있을거예여!!시운이도 처음에는 계수 낮았는데 훈련 거의 안 빠지고 쭉쭉 해서 지금 레벨 3!이니까요 할수 있으심!!자신감을 가지시란! XD
헐 월요일이 없다는 건 쉬는날도 없다는....그런 의미인가여 8ㅁ8.....온고주 힘내셔라 ㅠㅁㅠ -
367 온고주 (6980326E+5) 2018. 1. 27. 오전 3:39:56그건 저의 사랑...☆ (찡긋)
회사가... 회사가... 주일을 쥐어짜서... 예상보다 더 일하게 됐어요. 빨리 경력 쌓아서 탈회사 할것입니다 (가련한 척 해본다 ㅠ)
그래도 주말은 쉬니까요! 주말에는 빛나라 훈련의 별! (그리고 영원히 레벨0으로 남아버리고야 마는 온고였다.) -
368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전 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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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온고주 (6980326E+5) 2018. 1. 27. 오전 3: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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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전 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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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온고주 (6980326E+5) 2018. 1. 27. 오전 4:04:28헛 졸았네요! 잘 시간인가! 물론 잊지 않았답니다... (스윗한 미소와 함께 윙크)
으흑흑 무리하게 될 일이 없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0< 존밤되세요! -
372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전 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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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자다깬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전 4:18:49(셔터 드르륵)
하하 셔터를 열어놓고 가면 내일 스레가 얼어잇겟지!!?!(그러면 안됨) -
374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전 4:19:52에헤이 나래주 그러면 안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운이가 스레에 능력 썼다고 오해받음;;;(???
하여튼 어서오시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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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자다깬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전 4:40:06후후 반갑습니다! 라고 해봤자... 자다깨서 졸린 탓에 바로 자러가야겠지만용 (시무룩) 시운주도 주무셔야해요! XD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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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유리아 - 훈련(58) (6673016E+5) 2018. 1. 27. 오전 8:27:42>>0
A는 초능력의 활용 방법이 굉장히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물론 그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은 안 돼."라며 말을 아꼈지만.
"..하지만 그럴 수록 호기심은 더 커진다구요."
알아내서는 안 될 것들도 아니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그녀는 어깨를 한 번 으쓱였다. 환각,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Sensory Deprivation). 이 능력은 얼만큼 활용하고, 얼만큼 더 커질 수 있을까. 그녀는 책장 한쪽에 꼽아두었던 통지표를 꺼냈다. 그러고보니, 여기에도 대충이나마 능력에 대한게 적혀 있었죠.
[통각(촉각 포함)을 제외한 감각, 즉, 시각/청각/미각/후각을 마음대로 심어주거나 빼앗을 수 있다.]
심거나 빼앗을 수 있다. 그 짧은 말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심는다는 것은 선천적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일시적으로나마 그 감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얘기. 그렇다면 빼앗는다는 것은, 아마 그 반대가 될 것이었다.
"..이건 제가 계속 쓰던 부분과는 다른 부분인가요..?"
그녀는 잠시 고개를 갸웃거렸다. 환각이라는, 그 표면적인 이미지에 관해서는 이미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과는 다른 얘기일까? 어쩐지 혼란만 더 커진 기분에,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 리아주 갱신합니다 :D... 모두 추위와 감기를 조심하세요... -
377 라이나주 (1361435E+5) 2018. 1. 27. 오전 10:40:01얼음부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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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월급루팡중◆YdCzFQd4qI (7680981E+5) 2018. 1. 27. 오후 12:34:23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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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다빈 - 훈련 (」・ω・)」 (7822846E+5) 2018. 1. 27. 오후 12:48:42>>0
"후후후후후후...."
드디어 레벨2다~ 2다아~ 난 조용히 웃으면서 커리큘럼실로 걸어갔어. 이제는 조금 더 많은 양의 추를 움직여보래.
"천천히 움직여보는 건 어때?"
"네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는 수정한 연산식을 떠올리기 시작했어.
"Despacito"
.dice 1 2. = 1
1. 천천히 성공했다.
2. 추가 미쳐 날뛰기 시작했습니다(??)
//병가내고 쉬면서 훈련레스와 함께 갱신해요! -
380 이시운 - 훈련 (8267636E+5) 2018. 1. 27. 오후 1:16:27>>0
길 가다가 불량배와 마주쳤다.
시운은 이내 쬐그만.하지만 눈에 잘 띄는 색깔의 돌맹이를 하늘 위로 높이 던진다.
"적기직상,급강하."
"..뭔 뜻이냐?너가 중력계 능력자라도 되는거냐?"
불량배가 저 위로 던진 돌멩이를 올려다보는 사이 손에 들고있는 페트병을 능력을 사용해서 얼리고,그대로 근접했다.
"뭔 뜻이긴.머리통 조심하라고."
물이 가득 담긴채로 꽝꽝 얼어붙은 페트병은 알루미늄 배트도 찌그러트릴만큼 단단해지거든.
뭔가 다르게 사용할 수도 있었지만 역시 타격감이 있어야 훈련할 맛도 진압할 맛도 둘 다 나는 것 같아.시말서는....어쩔수 없긴 하겠지만. -
381 다빈주 (7822846E+5) 2018. 1. 27. 오후 1:22:31시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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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월급루팡중◆YdCzFQd4qI (7680981E+5) 2018. 1. 27. 오후 1:25:39미드웨이...가 아니라 다빈주 시운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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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다빈주 (7822846E+5) 2018. 1. 27. 오후 1:29:52레주 어서와요!!!
앗 궁금한 게 하나 있읍니다!!>:3 -
384 월급루팡중◆YdCzFQd4qI (7680981E+5) 2018. 1. 27. 오후 1:30:56네 말씀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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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다빈주 (7822846E+5) 2018. 1. 27. 오후 1:31:24!! 레주 빠르다!!!>:3
그 레벨3부터 나오는 지원금은 인첨공 밖으로 송금이 가능한가용!?:D -
386 월급루팡중◆YdCzFQd4qI (7680981E+5) 2018. 1. 27. 오후 1:42:45(한번도 생각 안해봄(멍충이레주
엄... 가능...은 합니다. 인첨공 외부로 전화나 편지 등의 연락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송금을 주고받고는 가능할거에요 :3
다만 금액과 송금 횟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레벨에 따라 상한금액과 횟수가 달라집니다. 반대로 레벨0~2 학생들은 외부에서, 그러니까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용돈으로 생활하는 학생들이 절대 다수입니다 :3 저레벨은 지원금이 음서서...(말잇못 -
387 다빈주 (7822846E+5) 2018. 1. 27. 오후 1:46:54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괘, 괜찮아요!!!(레주를 부둥부둥한다)
저레벨쟝.....(왈칵(말잇못) 음음 그렇군요!!>:3 회수와 금액에 제한이 있군요.. :3c 설명 고마워요!!>:D -
388 월급루팡중◆YdCzFQd4qI (7680981E+5) 2018. 1. 27. 오후 2:09:30음.. 걱정이네요... 지금은 엄청 한가한데 저녁에는 또 바빠질 것 같고...
...이벤트를 늦은 시간에 하게 될 것 같기도 하고... 으으으... ;ㅁ; -
389 다빈주 (7822846E+5) 2018. 1. 27. 오후 2:18:16캐, 캡틴....8ㅁ8(부둥부둥)
많이 바빠질 것 같다면 무리하지 말고 오늘 하루 이벤트를 쉬는 건 어떨까요..;ㅅ;(토닥토닥) -
390 월급루팡중◆YdCzFQd4qI (7680981E+5) 2018. 1. 27. 오후 2:21:49...저번주에도 쉬어서.. 더 쉬기엔 제 양심이 아픈데 현실이 만만치 않구만유...(눈-물
으으... 정 시간이 안 나면 어쩔 수 없으니 미니이벤트라도 열어야겠읍니다... -
391 다빈주 (7822846E+5) 2018. 1. 27. 오후 2:25:48캡틴 힘내요...;ㅁ;(부둥부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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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방금 일어난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후 4:48:45나래주 갱신합니다... 나래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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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요셉주 (7720627E+5) 2018. 1. 27. 오후 4:51:11미니이벤트라면 혹시 요셉의 게릴라싸인회??!(아니다
요셉주가 갑작스레 갱신합니다 -
394 방금 일어난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후 4:54:51요셉주 어서오세요! 요셉의 싸인회 탐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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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그레이트주 (7720627E+5) 2018. 1. 27. 오후 5:00:34그렇다면 개인이벤트로 언젠가 열겠습니다! ...만 시장가치 제로의 사나이라서 참석을 안하시겠지(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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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좀 전에 일어난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후 5:05:09시장가치 제로라니요...! 그럴리가 없다구요 ;ㅁ; 모두들 한정판 요셉의 싸인을 갖기 위해 모일거에요(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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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그레이트주 (7720627E+5) 2018. 1. 27. 오후 5:08:43그렇다면 돌려보는 다이스!
.dice 1 2. = 2
1.외로운 눈물의 싸인회
2.감동적인 눈물의 싸인회 -
398 그레이트주 (7720627E+5) 2018. 1. 27. 오후 5:09:40!
그러므로 언젠가 게릴라 싸인회가 있겠습니다아-! -
399 마트에 다녀온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후 5:26:47신난다에요! \('ㅂ')/ (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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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백운주 (0540185E+5) 2018. 1. 27. 오후 5:29:07안녕하새오. 백운주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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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곧 샤브샤브를 먹을 예정에 신난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후 5:31:36배궁눚 어서오새오!!! '▽' 웰컴이에오 웰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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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백운주 (0540185E+5) 2018. 1. 27. 오후 6:17:30인사를 하자마자 일하러가서 증발이라니...(수치사)
나래주 반가워오! 샤브샤브는 부러운거시애오... -
403 윤호 (308498E+54) 2018. 1. 27. 오후 6:33:56>>0
이야기의 끝을 보았다.
이렇게 말하면 뭔가 거창해보이지만 그저 읽던 소설책을 다 읽은 것 뿐이었다.
불꽃놀이, 말로만 들어서는 무엇인지 감이 오지않아 인터넷을 이용해 검색을 해봤다. 말 그대로의 불꽃들이 하늘에서 폭발하고는 그 여운을 남기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
한 번 보고싶다고 생각했다.
"인첨공에서 그런걸 바라다니..."
허리를 쭉 뻗어 의자에 기대고선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아, 그러고보니 능력 관련 서적이 더 들어왔다고 했었지.
쪽지를 쓰고선 포탈을 열어 책과 쪽지를 맞바꿨다. -
404 윤호-하선 (308498E+54) 2018. 1. 27. 오후 6:34:29적잖게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 부장을 바라보며 나는 묘한 동질감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나도 의성여고의 부장 이름을 들을때 저렇게 놀랐다고. 물론 그때는 책상을 주먹으로 치면서 하소연하듯 외치기까지 했지만 그녀도 저지먼트 부실에서 만났더라면 크게 다른 반응을 보일거라 생각치않았다.
"그거 우연인걸? 내 이름이 흔한것도 아니고... 특히나 이런곳에서 동명이인을 만날줄이야."
싱긋 웃으면서, 아니 웃는걸까? 저게.
겉으로 드러내보이는 웃음을 바라보며 나는 살짝 인상을 찌푸린채 병실속 가구들로 시선을 옮겼다.
잠시 뒤 고개를 숙이며 주눅든 모습을 보이던 누나도 어정쩡하게 자신을 달래려는 말을 내뱉는 부장의 목소리를 듣고는 역시 자기 때문에 분위기가 죽어버렸다면서 그리고 역시 괜찮다며 웃었다.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동생인 내 눈에는 그것이 억지웃음이라는게 훤히 보였지만 그에 대해선 뭐라 할 생각이 없었다.
"거기서 감기한 번 걸려봐. 의사가 엄청나게 잔소리할 걸."
"그, 그러려나..."
무심하게 말을 내뱉더니 돌아오는건 멋쩍게 웃으면서 목덜미를 쓰다듬는 누나.
"이건 잘 먹을게. 안그래도 병원식 무진장 맛없었는데."
고개를 끄덕였다.
"저기... 퇴원은 언제래?"
"앞으로 한...5일 뒤가 되지않을까? 퇴원을 해도 주기적으로 병원에는 가야하고... 재활훈련도..."
"너무 속 편한거 아니야?"
참지못하고 터뜨려버렸다. 누나를 노려보면서, 그 옆에선 부장이 듣고있었다는 걸 망각한채.
"윤호야..?"
"단순한 교통사고라니 이상하다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은것도 이상해! 그리고 약속이라도 한 것마냥 누나가 입원한 뒤로 선하가 집을 비우는일이 잦아졌어!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있기 싫었나보지, 그건 이해해. 하지만 주말에도 돌아오지 않는 건... 이상하지않아?"
눈이 새빨개졌다. 그, 추상적인 의미말고 말 그대로 새빨개졌다. 눈동자가.
누나역시 꽤나 놀란 모양인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나를 바라봤다.
"...선하가 집을 비우는 일은 커리큘럼때문일거야. 윤호 말마따나 외로워서 조금이라도 사람들과 같이 있기위해 그런 선택을 한 건지도 모르지."
탁 막혔던 그녀의 목소리가 다시금 천천히 들려왔다.
"그리고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운전자도 죽어버렸으니까 이젠 누구도 탓할 수 없어. 그러니까..."
무언가 더 말하려는듯 입술을 꿈틀대는 누나였으나 결국 거기서 더 이상 말이 나오지 않았다. 서러운거겠지. 아마도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며 말을 내뱉는건 평생이 지나도 내가 할 수 있는일이 아닌 것 같았다. 아마 이런식으로 여태까지 사람들과 다툰일이 많았을것이다.
"......"
나도 더 이상 말을 꺼내지않았다. 그저 그녀를 향해 등을 홱 돌린채 발걸음을 옮겼을 뿐이었다.
"부장, 가자."
문고리에 손을 얹었다.
"...내일 선하랑 같이올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본채 말을 내뱉은뒤 문을 열어제꼈다. 아까전엔 몰랐는데 문이 열릴때 들려오는 삐그덕대는 소리가 듣기 싫었다.
//후후후 갱신이다! -
405 이름 없음 (7822846E+5) 2018. 1. 27. 오후 6:35:47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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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윤호 (308498E+54) 2018. 1. 27. 오후 6:53:18핑크한 갱신이다!(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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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후 6:55:31자아 이모티콘 납신다아!(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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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샤브샤브를 먹어서 신난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후 7:03:11얏호! :3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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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월급루팡중◆YdCzFQd4qI (7680981E+5) 2018. 1. 27. 오후 7:08:28갸아아.. 제성합니다.. 오늘 스토리 나가기 힘들 것 같네요... ;ㅁ;
대신 미니이벤트를 열겠읍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ㅠㅠㅠㅠ -
410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후 7:13:57나래주랑 캡 어서와!! XD
앗앗 그렇구나!뭐어 현실일이 바쁘면 어쩔수 없는거니까..!기다릴게여!:> -
411 미니☆미니 모카고!!!◆YdCzFQd4qI (7680981E+5) 2018. 1. 27. 오후 7:14:13미니☆미니 모카고!!!
“ 뭐야..? 갑자기 세상이 전부 커졌어..? “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하루였습니다. 어떤 사건이 있기 전 까지는요. 어느 순간에 몇몇 학생들이 세상에 커졌다고 말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들이 스마트폰 사이즈 정도로 작아졌다는 것을 눈치채고 교내 여기저기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 작아졌어!! 작아졌다고!! “
사건의 원인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카고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연구소에서 AIM파장을 이용한 물질의 크기변환 실험을 하던 중 시스템상의 오류가 일어나 거대 안테나를 타고 물질을 작게 만들어버리는 AIM파장이 모카고를 덮치고 말았던 것 입니다. 연구소는 곧바로 이 사태의 원인이 자신들이며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불행한 점은 아직 실험용인지라 파장은 같은 초능력자들만을 대상으로 해서 작게 만들었다는 점이고 다행인 점은 역시나 아직 실험용이라 효과가 미미하여 일부 학생들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원래대로 되돌아 오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dice 1 ☆ 2.
1 – 작아져라 얍!
2 – 그대로다 얍!
5시간 마다 다이스 갱신 가능 (선택)
.dice 1 ☆ 2.
1 – 그대로야!
2 – 원래대로 돌아왔다!
31일까지 진행하겠습니다! -
412 배부른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후 7:16:34모두 반갑습니다! 캡틴은 힘내셔요 ;ㅁ; 화이팅이에요! 기다릴게요! :)
그럼 미니이벤을... 얍! .dice 1 2. = 1 -
413 오월 (3415668E+5) 2018. 1. 27. 오후 7:17:45"하, 이게 뭔일이야?"
.dice 1 2.
1 – 작아져라 얍!
2 – 그대로다 얍! -
414 오월 (3415668E+5) 2018. 1. 27. 오후 7:18:22.dice 1 2.
1 – 작아져라 얍!
2 – 그대로다 얍! -
415 오월 (3415668E+5) 2018. 1. 27. 오후 7:19:15.dice 1 2. = 1
.dice 1 ☆ 2.
.dice 1 2.
뭐가 문제인거지? 왜 결과가 안나와?! -
416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후 7:19:27오... 오월주 어째서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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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오월주 (3415668E+5) 2018. 1. 27. 오후 7:20:11하나 나왔네요 ㅎㅎ 작아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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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후 7:27:07가끔씩 다이스가 안 나올때도 있는 모양이야.... :<
.dice 1 2. = 1 -
419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후 7:27:28작아져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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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라이나 커리큘럼... 을 하기 전에! (3947428E+5) 2018. 1. 27. 오후 7:35:12.dice 1 2. = 1
1 – 작아져라 얍!
2 – 그대로다 얍! -
421 라이나 커리큘럼... 을 하기 전에! (3947428E+5) 2018. 1. 27. 오후 7:36:24..? 왜 다들 1만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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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라이나 커리큘럼 (3947428E+5) 2018. 1. 27. 오후 7:38:28>>0
순간 의식을 차려보니 뭔가 풍경이 매우 이상하다.
주변이 뭔가 다 큰듯한...
아니다. 내가 작아졌다.
무슨일이지? 위험한 일이다.
작아졌다면 만약 다른 동물을 만나면 위험할텐데...
부실 안인건 다행인데.
염력은 똑같이 같은 힘으로 적용될까?
몸을 띄워 보자...
.dice 1 3. = 3
1 몸이 안 떠진다...
2 똑같이 띄워진다.
3 더 잘 띄워진다! -
423 다빈주 (7822846E+5) 2018. 1. 27. 오후 7:40:12뾰로롱 갱신하고 사라졌던 다빈주 갱신이에요! 레주 많이 바쁘시군요...(토닥토닥)(부둥부둥)
자... 다빈이는 작아지는가..!!
.dice 1 2. = 1
1. -
424 다빈주 (7822846E+5) 2018. 1. 27. 오후 7:40:57!!! 작아졌다!!
다빈: !!! 머핀이 커다래~(욤뇸뇸)
미온: ..... 와아... 진짜 생쥐가 되어버렸다아....(어질) -
425 라이나 커리큘럼 (3947428E+5) 2018. 1. 27. 오후 7:42:04아참! 이번에는 >>0 5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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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온고주 (6980326E+5) 2018. 1. 27. 오후 7:47:11와앗... 오니까 넘 신나는 이벤트가! (8시인줄 알고 있다가 다급하게 뛰쳐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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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이나주 (3947428E+5) 2018. 1. 27. 오후 7:47:46다들 작아지기 모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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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온고 (6980326E+5) 2018. 1. 27. 오후 7:48:27.dice 1 2. = 2
1 – 작아져라 얍!
2 – 그대로다 얍! -
429 온고 (6980326E+5) 2018. 1. 27. 오후 7:50:22"뭐냐, 이 난장판은…."
골골거리며 기숙사의 문을 열었던 온고가 헤쓱한 얼굴로 작아진 사람들을 보다 천천히 문을 닫았다. 역시 여기 좀 이상한 곳 같아. 한숨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려나. 생각하며 꾸물꾸물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
430 다빈주 (7822846E+5) 2018. 1. 27. 오후 7:54:50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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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오월 (3415668E+5) 2018. 1. 27. 오후 7:56:12"좋아, 일단 일은 끝마쳐야지"
솔직히 처음에는 그저 도시에 보탬이 되고 싶어 선도위원이 된것이고 해봤자 교내에서 벌어지는 일들만 상대하므로 딱히 힘들지 않겠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큰 오산이었다. 일들은 많았다.
그는 이상태로 혼자서 이 많은 서류를 처리하는 것은 도저히 무리라고 생각해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성아, 지금 바빠?"
"싫어"
"아 잠깐, 나 아직 아무 말도..."
"또 서류 정리같은 귀찮은 일을 도와달라는 거잖아? 내 일도 귀찮아 하는 내가 네 일도 아니고 학교 일을 도와주겠냐?"
"그래도 내가 네가 일이 많을때 많이 도와줬잖아..."
"...하, 진짜 너, 내가 너여서 도와주는 거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전화 받지도 않았어, 지금 간다."
"고마워, 역시 너 밖에 없다."
그렇게 오월은 뒤에서 지시를 내리는 형태로 간신히 일을 마무리 했다고 한다. -
432 백운주 (0540185E+5) 2018. 1. 27. 오후 8:17:09퇴근까지 두시간남았군... 마침 시간도 인간이 가장 포악해 진다는 8시 17분! 다이스를 굴려버려도 아무렇지 않을것같아!!!
.dice 1 2. = 2
1-작아져라 얍!
2-그대로다 얍! -
433 유민주 (211236E+58) 2018. 1. 27. 오후 8:18:33신나게 노는 중인 유민주가 잠시 들려서 갱신합니다! :) 내일이면 레벨3! 뱅크는 내일 돌아와서 추가할게요! 신입 분들 반갑고 온고주는 새로운 모습 잘 부탁할게요! 부캡틴은 슬슬 다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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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이나주 (3947428E+5) 2018. 1. 27. 오후 8:35:08유민이는 내일이면 레벨 3구나! 엄청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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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그레이트주 (2592823E+5) 2018. 1. 27. 오후 9:09:04요셉이는 과연?
.dice 1 2. = 1
1.작아져라 요셉!
2.넌 그대로가 멋있어! -
436 나니아 (9938054E+5) 2018. 1. 27. 오후 9:13:46>>0
연구원은 꽤나 친절했다. 니아는 연구원이 타다준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며 그렇게 생각했다. 눈을 굴리며 컵을 기울이자 동동 떠다니는 마시멜로가 입술을 톡톡 쳤다. 마시멜로를 한 입 베어물며 니아는 연구원을 흘끔 훑어보았다. 연구원은 타 학생들과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 특이한 머리 색이 눈에 와닿았다. 자주색의 땋은 머리는 왼쪽 어깨로 쓸어넘겨진 모습이었다.
"할 말이 있니?"
"..아니에요. 오늘은 뭘 하는지가 궁금해서요."
니아의 시선을 느꼈는지 어느새 연구원은 의자를 가져와 곁에 앉으며 소파에 앉은 니아를 향해 비스킷이 담긴 그릇을 밀어주었다. 니아는 비스킷 하나를 집어들고 깨물었다. 잇새로 바삭하게 씹히는 그것은 언뜻 계피향이 났고 단맛이 물씬 끼쳤다.
"오늘은 상담을 할 생각이야."
"상담이요..?"
"응. 학업 상담도 좋고, 레벨에 대한 상담도 좋고. 아니면 고민 상담도 좋고."
다 마셨다면 나에게 주고 거기 누워있으렴. 연구원은 그렇게 덧붙이며 니아가 컵을 건네자 테이블 위에 다소곳이 올려두곤 의자를 당겨 앉고 니아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닥 말할 거리가 생각나지 않았다. 니아는 소파에 누워 얌전히 눈을 굴렸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뭘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렇구나. 내가 너무 성급했나보네.. 그러면 대화를 해보는건 어떨까?"
"...네."
"인첨공 안의 생활은 어떻니?"
니아는 그동안의 생활을 떠올렸다. 레벨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고, 저지먼트에 들어갔고, 레벨 2가 되었다. 고민을 하던 니아는 입을 열었다.
"....좋아요. 레벨이 올라서 다른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그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바깥 생활은 어땠니? 네 과거를 잠시 들어봐도 괜찮을까?"
부담스럽다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좋아. 연구원의 말은 아무래도 좋았다. 바깥의 생활이 어땠더라. 과거를 떠올린 니아는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감정을 억눌렀다.
"슬펐어요. 동생이 아프거든요. 몸이 너무 약해서 바깥에도 나가지 못하고 병원에만 있어요."
"..그렇구나."
"바깥에서 저는 연기자로 활동했고요. 유명한 영화에도 여럿 나왔어요. 그 돈으로 동생의 병원비를 댔는데, 턱없이 모자랐어요."
"응."
"그런데 인첨공에선 과학기술이 발달했다고 언뜻 들었어요. 그래서, 의료기술도 발달했을거라 생각했어요. 지원금이 나온다는 말도 들었어요."
니아는 손을 올려 두 눈을 눌렀다. 눈물이 새어나올 것 같았는지 한참동안 말을 하지 못하고, 겨우 토해내듯 한 글자 한 글자를 내뱉기 시작했다.
"...오기 전에 동생이랑 심하게 싸웠어요."
"왜?"
"자기는 어차피 죽을건데 왜 자기를 위해서 살고 있냐고, 열 두살인 어린애가 그렇게 말했어요."
"..."
"그래서 시아의 뺨을 쳤어요. 죽을거면 죽으라고 소리도 질렀어요. 하필 다음 날이 인첨공에 가기로 확정된 날이라, 말 한마디 없이 도망치듯 인첨공으로 가버렸고요."
주체할 수 없다는 듯 눈물이 흘러나와 뺨과 머리카락, 그리고 귀를 적셨다. 숨죽여 우는터라 몸이 눈에 띄게 움찔거렸다. 감정을 드러내도 좋다는 듯 연구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니아가 마신 컵을 쥐곤 어디론가 향했고, 니아는 그제서야 홀로 울음을 터뜨렸다. 한참을 울고나자 그제서야 돌아온 연구원은 소파에 앉아 훌쩍이는 니아를 바라보다 손수건을 꺼내 눈가를 닦아주었다. 그 행동은 어린 아이의 울음을 달래는 부모와도 같았다.
"후회하니?"
"당연히 후회하죠. 저는 나쁜 아이예요. 시아한테 상처를 주고 도망쳐놓고, 4년째 낮은 레벨로 인첨공에 살면서 치료비도 못 대주고 있어요."
"너는 나쁜 아이가 아니란다. 아직 날개를 펼치지 못했을 뿐이야."
"저는 수호천사도 아니에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 수 없어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자, 이제 눈물 그치고 나를 보렴."
눈을 휘어 웃는 연구원을 바라보며 니아는 시선을 피했다. 옅은 갈색 눈이 휘어지는게 마냥 부담스러웠다.
"너는 아까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했잖니. 그 사실로도 충분해. 나랑 약속 하나 할까?"
"...무슨 약속이요..?"
"네가 언젠가, 네 동생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하는거야."
"받아주지 않을 것 같아요. 큰 상처를 줬는걸요."
"원래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하는건 레벨 5라도 힘든 일이란다. 하물며 가족이면 더 하겠니? 이미 서로에게 옅은 상처를 줬고, 그게 무뎌져선 넘어가고 만단다. 그리고, 사과를 받지 않아도 용서는 구할 수 있는 법이란다."
"...."
"자,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할까?"
니아는 말 없이 손을 들어 그와 새끼 손가락을 걸었다. 연구원은 만족한다는 듯 니아의 볼가를 손수건으로 한 번 더 닦아주고는 니아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내 상담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감사합니다."
"자주 와야해, 기다리고 있을게."
연구원의 배웅을 받으며 니아는 뒤를 흘끔 돌아보곤, 눈을 깜빡였다. 손을 흔들며 웃는 그를 바라보고 손을 작게 들어보인 니아는 뒤로 돌아 길을 걸었다. 수호천사라. 수호천사..
니아의 뒤에서 날개 모양의 빛이 살랑인건 아마 그 날 부터였을터다.
// 과거사 약간이랑 훈련이랑 이것저것 섞구 갱신 XD -
437 냐주 (9938054E+5) 2018. 1. 27. 오후 10:48:30와장창! 스레의 적막을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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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후 1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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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백운주 (8834408E+5) 2018. 1. 27. 오후 11:01:11모두들 움직이지마!! 움직이는 사람이 시운주의 뚝을 날려버린 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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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Капитан◆YdCzFQd4qI (9910783E+5) 2018. 1. 27. 오후 11:01:44갸아아... 드디어 집이네요...(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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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나래주 (7916416E+5) 2018. 1. 27. 오후 11:09:31>>0
나래는 평화롭게 부실에 앉아 쿠키를 먹고 있었다. 본래 쿠키라면 부스러기가 심하게 나오는 관계로 치우기 힘들어서 잘 먹지 않지만... 오늘은 달콤한게 조금 심하게 당긴 듯 하다. 초코칩 쿠키를 한입 베어문 나래는 문득 드는 위화감에 주변을 둘러보았다. 어라?
"세, 세상이 커진다아아!!"
정확히 말하자면 나래가 작아지는 게 맞는 말이었다. 어안이 벙벙해진 나래는 초코칩 쿠키릉 든 채로 멍하니 쭉쭉 작아졌다. 계속 작아지던 나래는 어느새 스마트폰 크기정도로 작아져버렸다. 당황한 나래는 다급히 뭘 해야할지 생각하다가 일단 자기자신에게 차분함이라는 감정을 심기로 결정했다.
"괜찮아, 괜찮아, 저번 일처럼 별 거 아닐거야."
능력 덕인지 차분해져버린 나래가 시선을 돌리자, 손에 든 초코칩 쿠키가 엄청 커진 것을(실상은 나래가 작아진것이지만) 발견하고는 눈을 반짝거렸다. 앗, 혹시 푸딩에 파묻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나래는 여고생의 체력을 이용해 테이블로 올라간 뒤 같이 사온 푸딩을 뜯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얏호- 에요 :3 -
442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후 11:14:58>>439
(움직인다(팝핀(비보잉(?????
다들 어서와!! XD헉 캡이 쓰러지셨어!(심폐소생술 시전 -
443 Капитан◆YdCzFQd4qI (9910783E+5) 2018. 1. 27. 오후 11:24:47오늘도 정산만 하고 가야겠네요... ;ㅁ;
>>442 갸아아ㅏㅏ악(죽은자의 소생(?
시운주의 뚝배기를 깬 범인은.. 시운주였다...(동공지진(? -
444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후 11:30:12>>443
히이이익 캡이 좀비가 되어서 살아났다아아!!(심장마비(대체
후흐흐 그렇씀다 사실 제가 스스로 제 뚝을 깨버렸져!(광-기 -
445 Капитан◆YdCzFQd4qI (9910783E+5) 2018. 1. 27. 오후 11:31:28브레에에에에에에인...(????
갸아악 안돼 시운주가 광기에 물들었다... 스레의 SAN치가 떨어져버려어어어엇(????(대체 뭔 -
446 요셉 - 훈련 (2592823E+5) 2018. 1. 27. 오후 11:32:37>>0
능력 훈련에 집중하다 휴식도 취할겸 잠시 낮잠이라도 자기위해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있던중 이상한 위화감에 눈을 떳고 한없이 높아보이는 천장에 당황한다.
"뭐지?"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기위해 서둘러 몸을 일으키고나서야 대충 파악되기 시작했다.
한없이 높아진 천장, 너무나도 넓는 침대와 먼 책상.. 그레이트한 나의 두뇌로 생각하건데 지금 상황은 내가 작아졌다는것이다!
작아져도 나는 그레이트하지만... 작아졌다는건 그레이트한 나를 사람들이 보기 힘들다는거잖아!
"그레이트하지 않아-!"
//으으 바빠요.. -
447 Капитан◆YdCzFQd4qI (9910783E+5) 2018. 1. 27. 오후 11:33:10요셉주... ;ㅁ;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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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후 1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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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후 11:33:54핫 요셉주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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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Капитан◆YdCzFQd4qI (9910783E+5) 2018. 1. 27. 오후 1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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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백운주 (8834408E+5) 2018. 1. 27. 오후 11:45:12헛... 요셉주 힘내요!! ;ㅅ;
좀비가 되어 자신의 뚝배기를 깨뜨리고 미사일을 날려대는 시운주와 미사일을 무빙으로 피해대는 캡틴의 장렬한 전투의 서막이 지금 올라간다!!!
시운주 VS. 캡틴:어장의 위기
2108/12/07 개봉예정 -
452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후 1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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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냐주 (9938054E+5) 2018. 1. 27. 오후 1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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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Капитан◆YdCzFQd4qI (9910783E+5) 2018. 1. 27. 오후 11:48:13다아들 반가워요! :D
ㅋㅋㅋㅋㅋㅋㅋㅋ죠습니다 무승부로 하죠(????(악수권유(??? -
455 팬더가 아니라 흰 생쥐 (7822846E+5) 2018. 1. 27. 오후 11:49:10"아아....~ 큰일이다..~"
작아져버렸네~ 난감하네~ 스마트폰 정도 크기니까 그렇게 완전히 조그맣지는 않고... 응응, 이대로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방송부 탁자에 주저앉았어.
"헐. 다빈아 진짜 작다. 미ㅡ군 같아!"
"그럴지도~?"
현아가 작다면서 날 빤히 보다가 크기가 자그마한 미라 캐릭터를 보여줬어~ 으응..~ 그렇지만 난 그 미이라처럼 왕왕 짖지는 않는다구...
"아. 맞다. 현아야"
"응?"
"날 손에 올려서 저 컴퓨터 모니터 앞에 올려줘"
내 부탁에 현아는 조심스럽게 날 손바닥 위에 올려서 책상 위에 올려줬어. 오~ 안정적이다. 그러고보니 햄스터를 키운댔던가~ 그 버릇이려나...~
난 서둘러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어. 그래, 이 정도 크기라면!
"덩치가 작아졌으니까 분명히...!"
미온이 만든 초코 브라우니를 더 오래 먹을 수 있어! 나는 달달한 초콜릿 케이크 안에 파묻히듯 들어갔다가 한참을 먹곤 머리가 아파서 기어나왔어.
초콜릿 먹으면 머리가 아픈 건 당연한 것이었는데 왜 난 그걸 잊은걸까나아...~ 저혈압이니까 꼭 먹긴 해야하는데~
"헐. 다빈아!"
"....?"
"너 하얀 햄스터 같아!!"
"... 으응..~ 나는 이제 곰에서 비단털쥐과로 바뀐거야...~?"
묘한 느낌이네에...~
//독백과 함께 갱신해욥!>:3 -
456 Капитан◆YdCzFQd4qI (9910783E+5) 2018. 1. 27. 오후 11:52:25어서와요!
슬슬 정산 준비를 해야겠군요 음음 :3 -
457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후 11:53:18참 그리고 오신 분들 어서와!! XD
>>454
후 좋은 승부였슴미다..더 강해져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슴 기대하시란! ><* -
458 다빈주 (7822846E+5) 2018. 1. 27. 오후 11:53:21레주 화이팅이에요!>:3
오늘은 자정에 한 번 훈련레스를.....(?????) -
459 백운주 (8834408E+5) 2018. 1. 27. 오후 11:55:38모두들 반가워요!!! 그리고 레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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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윤호 (308498E+54) 2018. 1. 27. 오후 11:56:43흐하하하 윤호주가 집갱이다!!
렞주 답레는 위에 있어오 -
461 윤호 (308498E+54) 2018. 1. 27. 오후 11:57:34시닙이 있네! 다들 안녕!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두번 말하면 입 아플정도로 이 스레의 유일무이한 정상인이란 말씀!(양심 -
462 (주)ㅇㅅㅇ (8267636E+5) 2018. 1. 27. 오후 11: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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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다빈 - 훈련(´_ゝ`)ノ (0105977E+4) 2018. 1. 28. 오전 12:00:08>>0
"작아진 만큼 들 수 있는 무게에 변화가 있으려나...~"
개미에 비유하긴 그렇지만, 개미는 자기 몸무게의 30배 정도 들 수 있다고 하니까, 지금 내 몸무게가 몇g 인지는 몰라도, 바늘 정도는 들 수 있지 않을까? 난 아슬아슬하게 걸린 바늘을 바라봤어.
"아"
저러다 떨어지는데...! 는 진짜 떨어진다아...~
"Despacito!"
바늘을 능력으로 천천히 움직였어. 아아~ 다행이네. 일단 바늘은 움직일 수 있구나~ -
464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전 12:01:05백운주 어서와요! 저는! 팬더와 느긋함을 맡고있는(???) 다빈주에요!!!XD
그리고 불면도 맡고있죠...(대체) -
465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전 12:05:50성현주가 10일간 갱신이 없으셔서 하차 처리 되었습니다...<:(
복구 신청도 받고 있으니 언제든 오시면 말씀해주세요 :3
앗 답레... 답레를 써와야지...(골골(? -
466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전 12:07:45저는 자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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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백운주 (1378683E+5) 2018. 1. 28. 오전 12:12:56>>461 스스로 정상인이라 하시다니... 더할나위 없이 정상이시군!!!(?)
>>462 저같이 누추한 사람한테 이런걸 다!! 잘부탁드려요!!!
>>464 팬더.. 귀여움... 느긋함... 잘부탁드려요!!!!
다빈주는 주무시러 가시는군요! 안녕히 주무셔요! -
468 하선-윤호◆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전 12:28:56자기 때문에 분위기가 죽어버렸다며, 괜찮다며 웃는 모습은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아 보이지는 않았다. 사실 괜찮을리가 없겠지. 아무래도. 그래도 일단은 수긍하며 넘기는 것이 필요한 자리니까. 잔소리를 던지는 후배와 그 잔소리에 멋쩍게 웃는 가족분을 보니 어쩐지 인첨공 밖에 있을 가족 생각이 살짝 떠올랐다. 너무 어릴 때 떨어진 덕분에 가족에 관한 추억은 너무나도 적지만… 아마 인첨공 밖에서 계속 지냈다면 동생과 자신도 이런 관계가 되어 있었을까.
잠시 그런 생각을 하던 사이에 분위기가 급변했다. 갑작스럽게 너무 속이 편한 것 아니냐며 다다다 쏘아붙이는, 말 그대로 눈이 새빨갛게 되어버린 후배와 놀란 눈으로 후배를 응시하는 후배의 가족. 살짝 놀란 눈으로 둘을 보았다. …그냥 교통사고가 아니었던 걸까? 이상하다는 건 대체 뭐고… …무슨 사정이 있는 지는 모르지만 이런 분위기는 결코 좋지 않아. 말을 삼키는듯한 후배의 가족을 보며 차마 말을 건네지 못하고 있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쾌차하세요.”
뭐라 위로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인사만 남기고서 후배의 뒤를 따라 걸었다. 둘의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닌 것 같다. 후배도 걱정하고 있는 거고. 다만 그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뿐이지. 아까의 제법 거친 말도 결국 본질은 걱정일 테니까. 병실로 향할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침묵을 유지하다가, 슬쩍 말을 꺼내기로 했다.
“…괜한 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내일 다시 가면 사과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군.”
병원이라는 장소는 생각보다 조용한 장소였다. 특히 외래진료실이 없는 층은 더욱 더. 터벅터벅, 타박타박, 발소리만 작게 울리는 복도에서는 큰 소리로 말할 필요가 없었다. 적당히 작은 소리로, 나직하게 말을 이어갔다.
“후배가 한 말, 제법 날카로웠지만 어디까지나 본질은 걱정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그렇게 표현한다면 누군가는 오해할 수도 있고, 상처받을 수도 있지. …표현은 어려운 법이야. 하지만 사람은 표현하지 않으면, 말로 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고, 알 수 없어. 그렇기에 사람이니까.”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해 발을 멈춘 것과 동시에 말도 멈췄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버튼을 누르고,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타며 피식 웃었다. 너무 깊게 참견해서 좋을 것은 없겠지. 어디까지나 후배의 가족 일이고, 나와는 관련이 없을 테니. 너무 깊게 들어가면 실례야.
“…그냥 내 생각은 그렇다는 거야. 가족 일인데 너무 참견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
살짝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서는 다시 고개를 들어 전광판을 바라봤다.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속도는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았다.
//윤호쟝 극대노라니...(???
으으 윤호주 죄송하지만 제가 넘모 피곤해서.. 또 킵을 하거나... 어어 막레를 주셔도 좋고.. 그렇습니다...(의식의흐름(? -
469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전 12:29:13다빈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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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나니아 (5646976E+5) 2018. 1. 28. 오전 1:30:02>>0
"저 왔어요!"
"어서오렴, 수호천사야."
연구원이 있는 문을 열고 활짝 웃어보인 니아는 자신을 환영하는 연구원을 바라보았다. 이번엔 땋은 머리를 오른쪽 어깨에 넘기고 있었다. 그는 옅은 갈색 눈으로 니아의 손에 들린 봉지에 시선을 옮겼다.
"그건 뭐니?"
"아, 이거요? 선물이에요! 허브티 좋아하신다면서요! 친구가 직접 골라줬어요!"
"고맙구나. ...앗, 페퍼민트네. 이거 참, 고마워서 어쩌지. 일단 앉으렴. 같이 마시자꾸나."
니아는 소파에 앉아 연구원을 기다렸다. 그 와중에 또 이것저것을 생각해보다 빛의 색을 바꾸는 연산식을 떠올린 니아는 분홍색 빛이 주변에 일렁이자 기뻐했다. 이젠 일상에서 그나마 쉽게 쓸 수 있었다.
"오래 기다렸지? 자, 스콘더 곁들였단다."
맞은편에 앉으며 연구원은 웃었다. 상쾌한 향이 코를 물씬 찔렀고, 니아는 감사인사와 함께 스콘을 베어물었...
"...."
"왜 그러니?"
"....."
"니아야, 네 주변의 빛이 붉은 악마 날개처럼 보이는건 내 착각일까?"
"건포도....라뇨...."
니아는 떨리는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았다. 생성된 광원이 불안정하게 떨렸다.
천사의 탈은 쓴 악마일줄이야. 배신감이 들었다. <- 물론 아니다. 하지만 건포도라니. -
471 윤호 (2329058E+5) 2018. 1. 28. 오전 1:59:51넘모 피곤해서 집가자마자 잤더니 지금 일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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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강유민-훈련 (0738529E+5) 2018. 1. 28. 오전 8:18:13>>0
언제나처럼 이어지는 일정한 시간의 훈련은 오늘도 이어졌다. 오늘도 어김없이 녹색 구를 형성시킨 그였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그는 상당히 여유로웠다. 이전에는 1개만 형성했지만 오늘은 그의 양 손바닥에 각각 녹색 구가 올려져있었다.
"이 식이 이렇게 응용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야. 후후. 좋아. 다음부턴 이 식을 써볼까."
양 손의 녹색 구를 가볍게 통통 튀기면서 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그런 그가 앉아있는 책상 앞엔 계수 측정수치 기록지가 올려져있었다. 거기에 적혀있는 레벨수치는 이전과는 다르게 2가 아니라 3이 적혀있었다.
".....슬슬 만나러 가볼까? 그리고..."
작게 웃으면서 그는 말 끝을 흐렸다. 그가 무엇을 생각하는지는 그만 알 뿐이었다.
//드디어 레벨3다! 훈련하고 유민주가 사라지겠습니다! -
473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전 10:52:0911시부터 점검이네요 :3 다들 점검 끝나고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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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45:37점검 끝났나요? 갱신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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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1:49:03오늘까지 병가 낸 다빈주 갱신!: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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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53:12다빈주 어서와요 :)
병가... ;ㅁ; 몸은 괜찮으신가요?? 어디 많이 아프신건...ㅠㅠㅠ -
477 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3:40:57나래주의 갱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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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3:59:28나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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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빨래하고 온 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4:23:56반갑습니다! :3 (30분 늦은 인사) 주말인데도 미묘하게 화력이 덜 한 느낌이에요... 일상을 하나 돌리면 살아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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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4:26:03뒤늦게 봐버렸네요!! 재갱신해요!!!
>>476 그것이... 대자연의 습격+어혈에 의해... ;ㅁ; 오늘 출근했다간 식기 와장창 깨뜨릴 것 같아서 어젯밤에 급하게(...) 병가를 냈어욥;ㅃ;
일상...(우물쭈물)(텀이 매우 길어지는 사람) -
481 (주)ㅇㅅㅇ (6287803E+5) 2018. 1. 28. 오후 4: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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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빨래하고 온 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4:39:58다빈주 시운주 어서오세요! 탈모빔... 나래주는 유전적으로 튼튼해서 걱정 없스빈다!(?)
>>480 텀이 길어져도 괜찮아요! :) 다빈주만 괜찮으시다면요 :3 -
483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4:43:42시운주 어서와요!!
>>482 !!!>:3 돌릴까요???:D -
484 침대에서 뒹굴뒹굴 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4:47:58>>483 네!! 'ㅂ')!!!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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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4:50:42네네 다이스로 굴리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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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주)ㅇㅅㅇ (6287803E+5) 2018. 1. 28. 오후 4:51:51나래주 다빈주 안녕!! XD
체-엣 혼신을 담은 탈모빔이 나래주에게 먹히지 않다니 다음에는 더 강한걸 들고와야겠슴다(? -
487 침대에서 뒹굴뒹굴 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4:52:26그엏다면 히야아아아압 다이스비이이임!!!!@!!
.dice 1 2. = 2
1. 다빈다빈주
2. 나래래래주 -
488 침대에서 뒹굴뒹굴 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4:53:32>>486 안돼요 그러면...!! (동공지진)(?)
제가 선레네요! XD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스카이다이빙? -
489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4:57:06스카이 다이빙도 좋아요!XD 편한대로 해주세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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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침대에서 뒹굴뒹굴 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4:58:43그러면 손난로를 돌려줄 겸 방송부에 찾아가는 상황으로 하겠습니다!! XD (스카이다이빙과 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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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5:04:52네네!!XD 느긋하게 기다릴게요!!
그러고보니 아직 미니이벤트 중이었던가요...?:3c -
492 침대에서 뒹굴뒹굴 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5:06:52>>491 (선레를 쓰던 도중에 갑자기 그걸 알아채버린 나래주)
...어...? 어어????? -
493 윤호-하선 (2329058E+5) 2018. 1. 28. 오후 5:09:14하고싶은 말을 전부 내뱉었다고 생각했건만 속이 시원하기는 커녕 오히려 기분이 좋지않았다. 내면의 죄책감이 자신을 옥죄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느낌은 무엇이지? 하고 아무리 많은 의문을 가져보아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부장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괜한 참견일지도 모르지만, 내일 가면 다시 사과드리는게 좋겠군 하며 제안하듯 말을 내뱉었다. 나는 그에 답하지 않았다. 애초에 대답을 듣기위해 내뱉은 말도 아닐거라고 나는 생각했다.
터벅터벅 복도를 걸어가는 발걸음소리가 이곳에 들어올때와는 달리 귓가에 소리가 맴돌았다.
다시 부장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조용히, 방금전의 말에 뒤이어 말하듯.
표현은 어렵다. 하지만 사람이란 표현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생물이다. 말하지 않으면 전해질 수 없고, 알 수 없다.
"모르겠어."
그녀의 말에 조용히 그리고 짧게 답해주며 서서히 문이 열리는 엘리베이터를 바라보았다.
와닿지가 않았다.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렇기에 엘리베이터에 올라서며 여러가지 의문을 가졌다. 절대로 입밖으로 꺼내지 않을 의문을.
피식 웃으며 부장이 말을 이었다. 그저 자신의 생각일 뿐이라며 사과와 함께. 어째서 그녀가 사과를 하는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부장."
길고도 짧았던 엘리베이터에서 내린뒤 밖을 향해 걸어가던 도중 조용히 입을 열었다.
"......"
하지만 끝내 말을 잇지못한채 고개를 가로저어버렸다. 아니야. 이건.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야."
슬슬 느껴지는 한기에 손을 주머니에 찔러넣었다.
그리곤 생각했다. 사람, 사람인가 하며.
//바깥은 넘모 춥다...
윤호주 집갱..! -
494 나래 - 다빈 (7444029E+4) 2018. 1. 28. 오후 5:09:44최근 날이 풀렸다고 안심했건만 다시 한파가 밀려오고 있다는 사실에 나래는 절망했다. 영하의 밤에 바닥을 기어다니며 청소를 나가는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차가운 금속제 쓰레받이를 집는것도 차갑다는 느낌보단 고통스럽다는 느낌이 더욱 강하니까. 그래도 오늘 청소는 나가야지, 싶어서 준비물을 챙기는 평범함 나래였다.
나래는 쓰레기봉지나 껌칼과도 같은 필수 준비물들을 작은 가방에 집어넣었다. 또 뭘 챙겨야 하더라, 리스트를 보던 나래는 문득 책상 위에 놓여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앗, 이거..."
저번에 다빈이 빌려주었던 충전식 손난로, 깜빡 잊어버리고 있다가 그만 돌려주는것도 잊은 것이다. 예전에 빌린건데, 돌려줘야지. 나래는 청소하러 가는 김에 돌려줄 양으로 그것을 챙겨 가방에 넣었다. 다빈은 방송부라 했었으니. 그렇다면 지금 시간엔 아마 방송부실에 있으려나? 잘 모르겠지만서도 일단 가보기나 하는 것이다. 그곳에 없으면 저지먼트 부실에 있을지도 모르고.
"계십니까?"
방송실 앞에 선 나래는 부실 문을 두드렸다. 들어가기 전에 노크를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
// 이렇게 된 거 들어가서 작아지겠습니다...! -
495 나래쥬 (7444029E+4) 2018. 1. 28. 오후 5:10:11유노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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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5:11:57윤호주 어서와요!!
>>492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서... :3c -
497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5:13:15확인해보니 31일까지네요!! 오오! 금방 답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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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찍찍 다빈 - 손님 나래 (0105977E+4) 2018. 1. 28. 오후 5:22:20"헛...~"
아~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렸었네... 무슨 꿈을 꿨는지 기억은 잘 안 나. 뭔가, 집에 어떻게 돌아간담~ 스마트폰 크기라고 해도 위험하긴 하다고... 밖에서 목소리가 들려서 대답 하려다가 내 목소리가 안 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마이크.... 가 있는 책상까지는 내가 앉아 있는 의자에서는 매우 머니까 어쩔 수 없네.
"있어요!!! 들어오세요!!"
큰 소리로 대답했어. 목소리는... 나래였던 것 같아. 으응~ 아마도지만~ -
499 윤호 (2329058E+5) 2018. 1. 28. 오후 5:24:24>>0
문득 방과후, 늦은 저녁까지 학교에 남아있던 학생이 음악실 옆을 지나갔는데 피아노치는 소리가 들렸더라, 하는 소문이 들려왔다. 단순히 피아노치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 안에 누군가라도 있었더라면 아무말도 없었겠지만 음악실 문은 잠겨있었고 억지로 따고 들어가도 그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고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한 번이라도 문을 열려는 시도가 있다면 그 이후로 더 이상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지 않았다고했다.
흥미롭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도 그랬다. 주변 녀석들의 바보같은 계획에 휘말려서는.
"자, 그럼 네 능력을 사용해서 한 번 안을 들여다 봐!"
"...레벨1한테 뭘 바라고있는거냐."
사실 레벨2였다. 레벨이 올랐다는 소식을 말하지 않은것 역시 이런 귀찮은 일에 휘말리고싶지 않아서 그랬던거지만 녀석들에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나보다 하며 나는 한숨을 내쉬었고 능력을 이용해 아주 작은 구멍을 만들어놓고는 그 안을 들여다보았다.
"......"
하얀색 머리카락,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였다. 아직 노랫소리가 들려오지 않았지만 하얀 머리카락의 소녀가 자리에 살며시 앉은채 검지손가락으로 건반을 살짝 누르더니 짧고 간결한 소리가 들려왔다.
"...!"
놀란 녀석들의 자지러지는 소리가 들려오자 소녀는 재빨리 고개를 두리번거리더니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렸다.
숨어버린게 아니었다. 말 그대로 사라져버렸다.
"......"
"야, 야! 백윤호! 뭐 봤냐?"
"...유감스럽게도... 아무것도 없었어."
"지, 지지진짜 귀신아니야!?"
애써 혼신의 연기를 하며 굳어버린 표정을 하고선 또 자기들끼리 이런저런 억측을 내놓기 시작했다.
한심해서 그들을 뒤로한채 어디론가로 걸어갔다.
하지만 저 하얀 머리카락...
......
//모카고 7대 괴담, 늦은 저녁에 들려오는 음악실의 노랫소리 추가!(??? -
500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5:30:09호.. 호에에에 머리 하얀 소녀는 누구인 거신가...(동공대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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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하선-윤호◆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5:37:19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천천히 걸어가던 도중 들려온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그런데 부장, 하고 부른 후배는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무언가 말하려다 말았다는 기색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을 하는 후배를 가만히 보다가 살짝 고개를 저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 않지만… 네가 그렇다면 그렇겠지.”
다시 천천히 걸어갔다. 서서히 느껴지는 한기에 나도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주머니 안도 차갑지만 곧 데워지겠지. 사람이 드나드는 덕분에 바깥의 찬바람도 함께 드나드는 1층 로비에 도착한 후 슬쩍 후배를 돌아봤다. 이만 들어가 봐야겠다. 시간이 제법 지나있었으니.
“그럼 난 이만 가볼게. 상담까진 아니고… 얘기 정도라면 들어줄 수 있으니,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고.”
먼저 간다. 짧게 말을 남기고 병원을 나왔다. 어째 아까보다도 차갑게 느껴지는 바람이 매섭게 불어온다. 살짝 몸을 움츠리고 터벅터벅 학교를 향해 걸었다.
//갸아ㅏ아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뜨개질 하면서 예능프로 보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벌써 6시가 되어간다니...(동공지진 -
502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5:38:08레주 어서오세요!! 오오 뜨개질!!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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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5:38:23이제보니 답레라기보단 막레군요.. 아무튼 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좋은 주말입니다!!
그리고 크툴ㄹ..가 아니라 친구의 부름을 받은 캡틴은 다시... 사라집..니다...(끌려감(? -
504 나래래래 - 다빈 (7444029E+4) 2018. 1. 28. 오후 5:38:38들어오세요- 라는 말에 나래는 문을 열었다. 생각한 대로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나래는 안으로 들어섰다. 한순간 차가운 복도에서 따뜻한 방송부실로 들어오니 안경에 김이 끼어서 앞을 보지 못하게 되어버린 바람에 나래는 조금 당황한 듯 싶으나. 곧 평정심을 찾고 소리만으로 다빈의 위치를 파악하려고 했다.
"다빈씨- 어디계십니까?"
어차피 도수도 없는 장식용 안경이라 벗으면 끝날 일이면서도 안경을 벗지 않는것은 나래의 지능을 증명해주는 것이다.
"안경이 흐려서... 시야가 차단되어 버렸습니다아."
보이지 않는데도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거린다. 다빈이 커다랬다면 어쩌면 보일지도 몰랐을텐데. 스마트폰 크기로 작아져버린 나머지 시야에도 들어오지 못하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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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나래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5:39:56캡띤 어서오세요!! 저 흰 머리의 아이는 떡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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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5:46:22다녀오세요 레주!
앗 나래주ㅠㅠㅠ 잠시 진통제 먹고 올게요8-8 -
507 나래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5:51:41앗! 천천히 오셔요! 아프시면 푹 쉬셔야 하는걸요... @-@ 진통제... 힘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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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6:29:53"저번에 나래가 앉았었던 의자 위에 있어~"
정확하게는 의자 위에 두 발로 서 있는 것이지만. 작은 크기니까 큰 상관은 없지 않을까~ 목소리를 크게 내려고 하면서 대답했어. 안경을 쓰고 있으니까 눈이 안 보일 수도 있으니, 섣불리 벗으라고 말할 수도 없고.. 어쩌지... 아. 안경 닦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괜찮다면 안경을 닦고 다시 저번에 양말들을 잔뜩 찾았던 의자를 봐줄 수 있을까? 내가 지금... 작아져버려서...."
내 스스로도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아서 뒷말을 흐리듯 말했어. 으응, 어쩔 수 없는 거얼~ 괜찮다면 나래에게 나중에 집 쪽까지 바래다달라고 말할까나... 언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는 걸까나~ 이것도 이것대로 외로운데~
//좋아져서 왔어요:D!!! 늦어져서 미안합니다808!!! -
509 나래 - 다빈빈 (7444029E+4) 2018. 1. 28. 오후 6:41:31"앗, 어디어디..."
나래는 주변을 더듬거렸다. 저번에 자신이 앉아있던 의자라. 분명 이 근처에 있을 터인데. 안경을 닦으라는 다빈의 말에 나래는 앗, 하고 가방을 뒤적거렸다. 감각에 의존해서 안경닦이를 찾을 양이었다. 이건 쓰래기봉지, 이건 껌칼, 이건 몽키스패너... 앗, 찾았다. 나래는 휴우 한숨을 쉬며 안경을 벗어 닦기 시작했다.
"감사합니다. 이대로 영원히 안보일 뻔 했습니다. 그런대 작아졌다는게 무슨 말씀... 히익?!"
나래는 의자 위에 서있는 다빈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다빈의 피규어인가? 하고 생각해보았지만 그럴리는 없얶다. 손으로 집어올려서 확인하고 싶은 충동을 최대한 얼제한 채 나래는 동공을 격렬하게 흔들며 말했다.
"무, 뭐, 왜 그렇게 되신겁니까?!"
이 학교는 이상해, 당장 빠져나가야겠어.
//느긋이 오셔요!! XD 아프시면 천천히 느긋하게 계셔야해요! -
510 모, 몽키스패너.. 다빈 - 물건 찾는 나래 (0105977E+4) 2018. 1. 28. 오후 6:50:43다행이야~ 가방에서 무언갈 찾는 나래를 가만히 바라봤어. .... 순간 무언가 익숙하고도 학생 가방에서 나오지 말아야 할 것 같은 게 보인 것 같지만 괜찮겠지? 응응, .... 난 절대로 몽키스패너 같은 것을 절대로 보지 않았어~
"만져봐도 괜찮아~ 방송실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이렇게 스마트폰 정도 크기가 되어버렸달까나~"
음. 반응이 매우 새롭네에~ 현아는 보자마자 햄스터 같다고 했었는데에~ 이 반응이 정상인거겠지~?
"글쎄....~ 잘은 모르겠어~"
아마 인첨공의 무언가 때문 아닐까라고 생각해, 라고 덧붙여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어. 아, 그러고보니 그것도 생각났다.
"저번에 동물이 되었던 것처럼 언젠가 돌아오지 않을까~ 하지만, 아직 그대로여서 말이야~"
달달한 것들을 많이 먹을 수 있다고 기뻐할 수 만은 없는 것 같아~ 나는 방싯 미소지었어.
"맞다. 방송부에는 무슨 일로 온 거야? 뭔갈 주고 싶어도 지금 이 상황이어서 말이지~ 어떻게 할 수가 없네~"
미안~ 이라고 말하고 나는 제자리에 주저앉았어. -
511 윤호 (2329058E+5) 2018. 1. 28. 오후 6:51:24어흑마이...
저걸로 막레를 하겠근뇨! 레주 수고했어!
그리고 저 하얀머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간간히 훈련레스에 모습을 비치기는 했는데 말이지.. -
512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6:51:27고마워요;ㅉ; 진통제를 먹었으니까 아마 괜찮을 것 같아요!(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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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7:03:25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511 오오 그랬군요!! -
514 손난로 찾는 나래 - 판다빈빈 (7444029E+4) 2018. 1. 28. 오후 7:06:13"으움, 그렇다면 확인 차,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나래는 다빈의 어깨를 손가락으로 톡 톡 두드려보았다. 피규어도 로봇도 아니고 살아있는 다빈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작아지다니. 그것도 평범하게 꾸벅꾸벅 졸고 있었을 때에.
"원인은 아직 모른다는 겁니까... 인첨공의 무언가라, 역시 학교가 문제군요."
아니면 근처 연구소가 또 사고를 쳤거나 했을지도 모릅니다. 라고 덧붙이고는 흐음, 하고 고민을 하는 듯 한 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확실히 저번의 동물화 사태에서도 연구소가 문제였었고. 이번에도 그럴 확률이 높긴 하다.
"뭐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저번처럼 금새 돌아올 겁니다.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빈을 안심시키려 설득하듯, 사실 스스로를 안심시키려고 하는 나래였다. 자신도 언제 작아질지 모르니까.
"앗, 그렇지 그렇지. 이걸 돌려드리려고 왔습니다."
나래는 가방을 뒤적거리더니 저번에 다빈이 빌려준 손난로를 꺼내었다.
"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따뜻하게 기숙사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지금 다빈씨의 몸 상태로는 들고 가실 수 없다니..."
미묘하게 시무룩, 해지는 나래였다. -
515 시리얼 타온 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7:11:36두분 일상 수고하셨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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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따뜻한 손난로 다빈 - 옮겨줄래요 나래 (0105977E+4) 2018. 1. 28. 오후 7:16:36"응응~ 괜찮아~"
손가락이 어깨를 톡톡, 두드려졌어. 응응~ 살아 있습니다아~
"연구소가 문제인 것 같아~ 가끔 커리큘럼 할 때 보면 문제 많은 것도 그렇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방긋 웃었어. 동물로 변했던 것도 연구소 잘못이었으니까~ 연구소를 싫어하는 거냐면- 응. 싫어해~ 하하하핫~
"돌려줘?"
어라, 아. 맞다맞다. 손난로 빌려줬었지~ 잊고 있었네~ 나래가 꺼내준 손난로를 빤히 바라봤다가 지금 내 상태가 다시 생각났어. 아, 맞아. 나 작아졌었지...~
".... 저기, 나래만 괜찮다면 집에 바래다줄 수 있어?"
이 상태로는 혼자서 집에 갈 수도 없으니까~
"나는 기숙사에서 지내지 않고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니까 적당히 베란다 쪽에 두고 가면 될거야~ 안내는 내가 할게~"
손난로도 있으니까 그렇게 춥진 않을테고~ 응응~ -
517 유민주 (0738529E+5) 2018. 1. 28. 오후 7:24:42유민주가 잠시 갱신합니다. :) 음. 전에 사진 올린 이불밖은 위험해. 방탈출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눈의 수도꼭지가 고장났나봐요. 흑흑. -
518 온고주 (1764979E+4) 2018. 1. 28. 오후 7:27:20갱신~ 첫 휴일이라 여기저기 잡혀다니네요 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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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온고 - 훈련 (1764979E+4) 2018. 1. 28. 오후 7:31:26>>0
식물을 조금 더 알아내볼까. 이미 원예부를 맡고 있지만, 학원 도시에는 수목보다는 기계가 더 많아 다양한 종류를 볼 수는 없었다. 독초야 커리큘럼이라 말하면 제공해주겠지만, 바깥으로는 내보낼 수 없었다. 피곤한 얼굴로 도서관에 들어선 온고가 익숙하게 식물 도감을 꺼내들어 보다 만 곳을 훑기 시작했다. -
520 옮겨줄게요 나래 - 따뜻쪼꼼다빈 (7444029E+4) 2018. 1. 28. 오후 7:32:49연구소가 문제구나아. 나래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하기야 초능력을 심고 레벨을 올려준 것 빼고는 연구소가 나래에게 무엇을 해주었나. 전부 아픈것만 가득이었는데.
나래는 집에 바래다준다, 라는 말에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우다가. 자취, 라는 말에 아아.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사정이 있어서 자취하는 것일까? 묻기에는 조금 그랬다.
"알겠습니다. 곤란한 사람을 돕는 것이 저지먼트의 일이니, 동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엣헴, 하고 한번 뻐드겨 본다. 작아졌으니 혼자서 기숙사를 가는 것도 힘들텐데. 자취라니 더 힘들겠지. 작아진 학생이 모카고에만 있다면 다른 사람들 눈치도 있으니 더욱 힘들겠고. 그런데 다빈을 어떻게 옮기지.
"음, 거기까지 가는동안 어딘가 들어가시겠습니까? 가방에 들어가시는쪽? 아니면 주머니?"
아니면 평범하게 손 위에서 옮겨드릴까요. 하고 물어본다. -
521 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7:33:56유민주 온고주 어서오세요! 온고주는 힘내셔요...! 으아와와 'ㅁ')
그리고 유민주는 무슨 방탈출을 하셨길래...!! -
522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7:41:18유민주 온고주 어서와요!! 온고주 화이팅!!
유민주....(토닥토닥)(손수건을 건넨다) -
523 유민주 (0738529E+5) 2018. 1. 28. 오후 7:42:16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자세한 것은..말할 수 없습니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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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7:42:34으아악 미안해요 ;ㅁ; 이제부터 텀이 길어질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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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나래주 (7444029E+4) 2018. 1. 28. 오후 7:48:50>>523 으아... 오아아...! ('ㅁ'
그리고 다빈주는 괜찮아요! 천천히 해요 천천히... 느긋느긋이 최고에요! 나래주도 텀이... 길어질 것 같 아서(흐릿 -
526 온고주 (1764979E+4) 2018. 1. 28. 오후 9:02:12돌려돌려 돌림판~
.dice 1 2. = 1 -
527 윤호 (2329058E+5) 2018. 1. 28. 오후 9:34:23녹아라! 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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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백운주 (1378683E+5) 2018. 1. 28. 오후 10:05:36의외! 그것은 백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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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0:24:19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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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라이나주 (3583902E+4) 2018. 1. 28. 오후 10:24:23예외! 그것은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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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라이나주 (3583902E+4) 2018. 1. 28. 오후 10:24:34레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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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라이나 커리큘럼 (3583902E+4) 2018. 1. 28. 오후 10:26:32>>0 54번째
작아진 세상에서도 내 능력은 그대로인것을 넘어 도 잘 작동하고 있다.
동동동 떠다니며 돌아다닐수 있으니 왠지 기분이 묘하다.
하지만 바깥에는 나가지 않는다.
새나 고양이 한테 잡아먹힐지도 모른다...
상황이 해결 될때까지 부실에서 능력이나 단련 하자 -
533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0:28:00반가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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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라이나주 (3583902E+4) 2018. 1. 28. 오후 10:33:21주말동안 잘 들르지도 못했는데 주말이 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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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0:39:37...안...돼.... 내 주말....(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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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요셉주 (9684032E+5) 2018. 1. 28. 오후 10:49:17어.. 저는 그레이트하다니까요?
(빵빠레) 네, 요셉주 입니다아-! (빵빠레) -
537 윤호 (2329058E+5) 2018. 1. 28. 오후 10:50:31그레이트한 요셉주가 왔으니 이 몸 역시 등장해야겠지!(???
주말은 1시간 10분밖에 남지않았다! -
538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0:51:27요셉주 윤호주 어서와요 :3
큭... 안돼.. 내 주말... -
539 단백운 커리큘럼 (1378683E+5) 2018. 1. 28. 오후 11:00:24>>0
"으아아아... 이젠 틀렸어!! 종-말이야!! 모카 투데이는 이번 호로 종-말이야!!!!"
매일같이 새로운 사건이 터지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대하셨다면 아쉽게 됬군! 기자의 삶이라는 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법. 몇날몇일을 같은 자리에 잠복하기도 하고 소문을 추적해 따라가기도 하는 이상의 직업! 그것이 바로 기자! 다만 너무 일이 없는 경우도 문제라서 활동 범위를 늘려버리는 것도 어떨까 싶지만 그건 나중의 문제라고 볼 수 있죠. 애초에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를 찾아가는 것 만으로도 일종의 능력같지만 그걸 더 빨리 할 수 있게 되다니 이건 기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구요! 아마도 이제 인첨공에선 가장 빠른 신문이라는 이름이 붙는것도 머지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죠. 확실히 능력을 쓰면서 편집을 하면 일단 확실히 편해지는 감각을 받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실제 편집하는 양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피로가 줄어들기는 해도 없어지지는 않기도 하고 무엇보다 정신없이 편집하고 취재하고 하다 보면 오히려 안쓰고 할 때보다 더 많은 양이라 결국 피로가 쌓이는 건 같아서 항상 죽을맛이란 말이죠... 항상 마감때가 되면 박카스가 쌓이는건 일상적인 일이지만 능력을 사용하면서 하다보면 안쓸때보다 안심하고 하게되니까 두배이상 쓰게되서 더 부모님한테 부담만 주게 되지 않습니까!! 으으... 역시 정기 구독자가 늘어나거나 하면 좋을텐데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고... 아니지. 일단은 편집에 집중을 해야합니다. 편집에... 집중을...
"그딴게 될리가 있냐!!!"
무엇보다 이런 재미있는… 아니 혼란스러운 시기에!!! 왠지 줄어든 사람들이 늘어나서 교내도 소란스러워 졌는데 당장 나가서 취재는 못하고 일주일 전에 취재한 괴담이야기나 써대고 있으니까!!! 이러니까 내 신문이 발전이 없는 거 아니야 발전이!!! 아니 애초에 밤늦게 돌아다니다가 만난 의문의 눈동자라니… 결국 그거 출현한다는 장소도 불법주차차량이 헤드라이트 고장 때문에 깜빡이만 계속 점멸하고 있었던 거였단 말이지… 최소한 차 수리정도는 미리미리 해 놓으란 말입니다! 괜히 헛걸음해서 다른 분들을 스토킹... 아니 취재 할 시간을 날려먹었지 않습니까. 과정을... 일하는 과정을 줄여야합니다... 그러지않으면 나약한 1인신문사에게 미래는 없어.. 일단은 일을 찾아서 저지먼트에도 들어왔지만 왠지 큰 일은 잘 귀에 안들어오고 있으니 말이죠... 아니 제가 바깥으로 나돌아다녀서 그런걸까요. 좋아, 지금부터라도 조금 일을 제대로 해야 겠네요. 그전에 오늘은 마감전까지의 편집을... 한편으로 연산식을 정리하면서 가볍게 날조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제목은 그래, [스킬아웃 출현? 의문의 검은 눈동자]정도가 좋을까요. 왠지 미묘하게 만화 소제목같기는 하지만 지금은 그런걸 신경썻다간 인쇄소에서 철판도게자행일게 뻔한데 그것만은... 그것만은!!!! 지금의 속도로는 안됩니다. 더... 더 빨리... 더 빨리 연산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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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커리큘럼 1회...
220060>213458 -
540 유리아 - 훈련(35) (6213987E+5) 2018. 1. 28. 오후 11:10:05>>0
"..이번 한 번만이에요..?"
- 응!
그녀는 결국 친구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해맑은 친구의 얼굴에 그녀는 결국 연산식을 외웠다.
- 와, 진짜 한약에서 초콜릿 맛이 나!
환각 최고잖아! 그렇게 외치는 친구를 보며 그녀는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아무리 타인이 부탁한 것이라고는 해도, 여전히 타인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꺼려지고 어색한 일이었다. -
541 리아주 (6213987E+5) 2018. 1. 28. 오후 11:10:25앗.. 훈련(59) 입니다....
-
542 백운주 (1378683E+5) 2018. 1. 28. 오후 11:15:59옙! 리아주 어서오세요!!!
-
543 유민주 (5833937E+5) 2018. 1. 28. 오후 11:22:37라라리~ 라라루~ 라라라~ 라라리~ 라라루~ 라라라. 아무래도 유일하게(??) 주말을 정말로 알차게 보낸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다들 안녕하세요! 기왕 갱신하는 김에 뱅크에 없는 이들도 다 업데이트하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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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25:47리아주 유민주 어서와요 :)
오오 역시 열일하는 부캡틴..(기립박수 -
545 나래 - 훈련 (7444029E+4) 2018. 1. 28. 오후 11:27:06>>0
나래는 어둠속에서 조심스레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나래가 가장 잔인해 질 수 있는 밤 11시. 끝이 붉게 물든 날카로운 흉기로 사각사각... 연산식 공부를 시작한다. 최근 저지먼트 일(순찰이나 서류정리 등)이나, 개인적인 활동(교내 미화, 학생 단속) 등이 겹치면서 편히 쉬질 못하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제대로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되어버린 바람에 성적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절망적인 미래를 보아버린 나래는 이랗게라도 보충 공부를 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이럴 시간에 벌써 잤으면 내일 수업시간에 졸지 않아도 되지만서도. 그러지 않는것은 나래의 지능 탓이리라.
//나래래...재갱합니다! -
546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27:37나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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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유민주 (5833937E+5) 2018. 1. 28. 오후 11:28:01기립 박수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전 할 일을 했을 뿐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291에서 시운주가 저렇게 말했고 >>386을 쓴 것은 캡틴이니 캡틴은 어서 시운주의 말에 대답을 해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나래주 :) -
548 유민주 (5833937E+5) 2018. 1. 28. 오후 11:29:00그리고 아마 미니 이벤트 중이었죠? 작아지는 이벤트. 그런고로 유민이도..! .dice 1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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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29:49>>547 (동공지진
하.. 하지만 리아의 핑크빛 상대를 모르는 제가 어찌 대답을 하겠습니까..... -
550 김태철 - 훈련 (1737368E+5) 2018. 1. 28. 오후 11:29:58>>0
"진짜라니깐? 이거 삼단봉 없앨까?"
"어디 해봐."
같은 저지먼트 동기에게 삼단봉을 받는다.
그리고 그대로 방사능으로 분해시켜서 완전히 소멸시킨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이거 저지먼트 물건인데.."
"부장 귀에 안 들어거면 돼. 너만 입 닫고 있어."
/갱신! 안마의자 기분 좋드아... -
551 백운주 (1378683E+5) 2018. 1. 28. 오후 11:30:04모두들 어서오세요! 오오오... 부캡틴...
-
552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31:53태철주 어서와요 :)
하선: .....삼단봉이 하나 모자라는데 혹시 사용 후에 반납 안 한 사람 있으면 얼른 가져와라. -
553 태철주 (1737368E+5) 2018. 1. 28. 오후 11:31:57미니이벤트?! .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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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태철주 (1737368E+5) 2018. 1. 28. 오후 11:32:49안녕하세요! :D
태철 : (아까 친구를 가리키며) 이 새X가 먹었어요 -
555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33:38좋아 그러면 부장님도 슬슬 다이스를...
.dice 1 2. = 1 -
556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34:58미니이벤트는 >>411에 있습니다! :3
그건 그렇고... 부장님 쪼그매졌네요.... SAN치핀치...(? -
557 유민주 (5833937E+5) 2018. 1. 28. 오후 11:37:18어서 오세요! 태철주! :) 그리고 백운주도 안녕하세요! 오오오..부캡틴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글러먹은 인간의 대표주자인 부캡틴입니다. 제가 놀러가있었기에 소개가 늦었네요. 그냥 이런저런 일을 하는 이랍니다. 잘 부탁해요. :)
...사실 같은 바이오키네시스 능력자라 더 반갑게 느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아마도..?
>>554 유민:후후. 부실 물건을 무단으로 가져갔다는 거지? 오케이. 가져오거나 사오렴. 후배들. (싱긋(??) -
558 유민주 (5833937E+5) 2018. 1. 28. 오후 11:37:41유민이는 작아지지 않았는데..으음... 이것도 또 하나의 낭만..!(그거 아님)
-
559 주머니 속에서 - 이동할래~ (0105977E+4) 2018. 1. 28. 오후 11:38:06"와아~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아아~ 다행이야. 뻐드기는 나래에게 웃으면서 대답했어~ 아~ 살았다. 아직 난 내 몸도 못 옮기는 걸~
"으음.... 어디가 괜찮으려나~"
가방 속에서 아까 엄청난 것들을 봐버린 것 같은데...~ 그리고 나는 멀미도 심하고... 으으음..... 주머니는... 괜찮나~?
"나는 멀미가 심하니까 주머니로 부탁합니다~"
작아졌으니까 아마 멀미가 너 심해질지도 모르지~ 멀미 심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힘드니까~
"학교하고 굉장히 가까우니까 금방 도착할거야~"
//드, 드디어 손이 자유로워졌습니다8ㅁ8...!!!! 갱신해요!! -
560 태철주 (1737368E+5) 2018. 1. 28. 오후 11:38:57안녕하세요 유민주!
오늘 첨으로 술 마셨는데 카스를 마시고 더 이상은 술을 안 마시기로 다짐했습니다. 드럽게 맛없어ㅎㅎ 한잔 마시고 계속 고기만 먹었네요. -
561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39:52다빈주 어서와요 :)
백운주 속으시면 안됩니다 사실 부캡틴이 저희 스레의 비선실ㅅ(끌려감 -
562 태철주 (1737368E+5) 2018. 1. 28. 오후 11:40:07>559
어서오세요! -
563 요셉 - 훈련 (2046478E+4) 2018. 1. 28. 오후 11:40:11>>0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다. 이렇게 작아져도 난 그-레이트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렇게 작아진 상태에서 지내는건 상당히 힘들고 힘들었기에 완벽한 두뇌를 굴려 생각해낸 결론은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였다. 어떻게? 내 몸을 이동시키는거지
사실 한번도 성공해본적이 없었기에 겁나지만 힘들게 뛰어다니는것보다는 좋겠지.
가슴팍에 손을댄 뒤 눈을감고 집중하기 시작한다. 제발 성공하자!
.dice 1 2. = 2
1.발로 뛰어라 시장가치 제로!
2.역시 그-레이트한 사나이! -
564 유민주 (5833937E+5) 2018. 1. 28. 오후 11:40:23>>559 음..음..저건....! 다빈주가 틀림없다! 어서 오세요! 다빈주! :)
>>560 술인가요? 음..그거 아예 안 마실 수는 또 없어서...그냥 안 맞으면 억지로 드실 필요는 없어요. 자고로 술은 맛으로 먹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끄덕) -
565 유민주 (5833937E+5) 2018. 1. 28. 오후 11:41:04>>561 캡틴이 그걸 인정하면 어떡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전 비선실세가 아닙니다!
>>563 어서 오세요! 요셉주! :) -
566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41:21엌ㅋㅋㅋ 아니 카스 그거말고 맛난 술이 을매나 많은데...(안쓰러움(?
-
567 태철주 (1737368E+5) 2018. 1. 28. 오후 11:41:41어서오세요 요셉주!
>>564
ㅎㅎ 저는 앞으로 콜라만 마시려고요.. -
568 태철주 (1737368E+5) 2018. 1. 28. 오후 11:42:27>>566
술맛을 카스로 알어버렸으니 방법이가 읎다! 방법이! -
569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43:30요셉주 어서와요 :)
보드카를 드세요 보드카!!라고 하지만 사실 저도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3
체질적으로도 안맞고 그래서 대학 다닐 때나 마셨지 그 후로는 안마셔요 :3 -
570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44:29아아니 뭔가 순식간에 음주스레 되버려쓰;;;(????
암므튼 거의 끝나가지만 좋은 주말입니다 여러분... 내일부터는 또 출..근.... ......내일부터 또 추워지는데 출근...(흐릿 -
571 태철주 (1737368E+5) 2018. 1. 28. 오후 11:44:44>>569
사람 골로 보내려고..?!
저는 학교 들어가고도 안 마시게요..역시 탄산음료가 짱이여.. -
572 백운주 (1378683E+5) 2018. 1. 28. 오후 11:44:52다빈주 요셉주 어서오세요!!!
>>561 캡틴의 기가 사라진걸 보니 유민주가 대숙청을 시전한것이 분명하다!! 언론의 자유를 통제하는 비선실세는 존재ㅎ...(검열) -
573 유민주 (5833937E+5) 2018. 1. 28. 오후 11:45:06음...음...아무튼 토요일에 유민이 이벤트인가..! 진짜로 이 주가 다가오게 되었군..! (끄덕) 아..맞아. 유민이는 목요일부터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일상이 불가하게 돌아갑니다. 이유는 리얼리티를 위해서..! 그러니까 혹시라도 유민이와 꼭 일상 하고 싶은 것이 있다 싶으시면 이 목요일까지 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그리고 그런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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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유민주 (5833937E+5) 2018. 1. 28. 오후 11:45:58>>572 후후후. 어떻게 알았죠? 저의 고유스킬인 [데스 카운팅]이 발동하고 그것이 10이 채워지면 그 사람과 그 캐릭터는 이 스레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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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47:53>>571 그런 태철주에게는 호로요이나 츄하이를 추천합니다 :3 이건 술이 아니라 쥬-스니까...(???
호로요이 복숭아 맛은 진짜 진짜 맛있어요! 도수가 너무 낮아서 술맛이 하나도 안나는게 문제지만 알콜 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정말 딱이야 딱(????(대체 뭔;; -
576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48:36맞워요 토요일에는 유민주의 개인이벤트가 있으니까.... 기대 많이 하고 있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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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태철주 (1737368E+5) 2018. 1. 28. 오후 11:50:41>>573
개인이벤트..! 참여할 수 있으려나..
>>575
그거 뭔지 알아요! :D 브라더 소다 비슷한 음료(??)죠?
나중에 시급 받으면 먹을까 생각해봐야겠네요. -
578 유민주 (5833937E+5) 2018. 1. 28. 오후 11:52:43음..음..아무튼 이번에 서울에 좀 갔다오게 된 김에... 방탈출 3개를 좀 즐기고 왔고... 네. 오랜만에 돈 좀 썼습니다. 하지만 서울 올라가가 힘드니까... 이럴 때 해야.. 아무튼..!! 이것도 하고 왔는데....
혹시 서울 사시는 분들. 방탈출 좋아하시는 분들. 절 믿고 여기 한번 갔다와보세요. 이거 진짜.....와아...진짜.... 연출이...아주 그냥.. 거기다가 진짜...와...와아..와아..진짜 이걸 뭐라고 말해야 하지..? 뭘 말해도 스포일러라서 말을 할 수가 없네요. 아니..근데 저 진짜 탈출하면서 울 뻔 했어요. 와아..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진짜... ;ㅁ; 농담 아니고 진짜 방탈출 좋아하면 꼭 하세요. 이거 농담 아니고 진짜입니다. 장난 아니에요. 연출...와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불 밖은 너무 위험합니다.... -
579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53:06브라더소다...보다 술맛이 안나요 진짜로... 호로요이 복숭아는 진짜 딱 그거 그 뭐지 그 황도나 백도 복숭아캔에 든 그 시럽?맛이에요 달달합니다 :3
한 번 도전해보세요 :3 개인적으로 포도맛은 좀 비추입니다 별로 맛이 음서... 헉 안돼 자꾸 음주를 권장하면 안되는디... 암튼 그렇읍니다(급마무리(? -
580 유민주 (5833937E+5) 2018. 1. 28. 오후 11:53:30
>>576 (시선회피) -
581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53:40엌ㅋㅋㅋ 이불밖은 위험해... :3 서울 어디로 가야 할 수 있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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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태철주 (1737368E+5) 2018. 1. 28. 오후 11:54:45>>579
헐ㅋㅋ 그러면 그냥 음료수잖아요ㅋㅋ 금요일에 시급 받으니깐 집가는 길에 편의점 가서 있는지 봐야겠네요. 이제 이 얘긴 이걸로 마무리! -
583 유민주 (5833937E+5) 2018. 1. 28. 오후 11:57:23>>581 건대 마스터키요. 근데 인기 방이라서 예약은 필수입니다. 네. 저거 진짜 이불 밖..엄청 위험해요. ....여러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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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다빈주 (0105977E+4) 2018. 1. 28. 오후 11:57:38모두 반가워요!!
내일... 월요일.... 촬영날....(흐려진다) -
585 태철주 (1737368E+5) 2018. 1. 28. 오후 11:59:11건대..제 친구가 sns에 건대 버리고 ㄱㄴ대 간다고 하니깐 제가 "미친놈아 건대를 왜 버려!"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서울의 건대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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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Капитан◆YdCzFQd4qI (4389292E+5) 2018. 1. 28. 오후 11:59:53그렇군요... 시간나면 해보러 원정을... 일단 추위가 좀 풀린 다음에 갈래욥 :3 지금은 진짜로 이불밖은 위험하니깐...(?
내일 또 서울 영하 12도라고 그랬어오... 가면 죽을거야 분명...(?? -
587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2:00:05>>584 .....다..다빈주...(토닥토닥)
>>58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
588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전 12:00:55엌ㅋㅋㅋㅋㅋㅋㅋ 건대가 그 건대가 아니었군요...
-
589 태철주 (6851032E+5) 2018. 1. 29. 오전 12:03:04>>587
>>588
보니깐 분교였더라고요..멀리 가기 싫어서 수도권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3 -
590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전 12:03:04>>574 부캡틴은 스카이넷이다!! 스카이넷이었건거야!! 구와아아악!!!!
>>584 다빈주...;ㅅ;
>>58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일이... -
591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전 12:03:44>>584 엩.. 다빈주... ;ㅁ;(토닥토닥
-
592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2:03:54>>586 진짜..후회 안합니다. 가셔서. 정말로. 무서운 테마가 아니에요. 감성테마에요. 문제도 그렇게 막막 어려운 것은 아니니까.. 쉽게 쉽게 풀 수 있답니다. 그냥 말 그대로 가셔서 스토리와 감성을 즐기면 되는 방이에요.
스포일러 안하는 선에서 하나만 알려주자면... 후반부의 자물쇠의 답을 그냥 무작정 넘기지 말고... 그 답이 무슨 의미인지 한번 생각해보고.. 그리고 거기에 나오는 모든 지문은 다 읽어서 이해하는 것을 추천할게요. 농담 아니고 정말로 그래야 진짜 거기서 필살기로 준비한 연출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알 수 있답니다. -
593 태철주 (6851032E+5) 2018. 1. 29. 오전 12:04:38방탈출에 호러스러운 것도 있나요..?
-
594 다빈주 (1351834E+4) 2018. 1. 29. 오전 12:04:50전 내일 아침 일찍 서울에....(왈칵)(일주일 내내 서울로 다닌다)
저, 져는 괜찮아요!! 지난주 중에 두 번이나 촬영이 있었으니까요!! ...... 설마 내일도 촬영이라고는 예상 못했지만...(후회(????? -
595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2:07:12>>593 있습니다. 공포테마라고 해서 무서운 방도 꽤 있어요. 막막 귀신 연출이 나오는 것도 있고 말이에요.
>>594 ......(동공지진) -
596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전 12:07:44>>593 당연히 있죠... 의외로 그런 테마가 많아요... 한 번은 에이 무서워봤자 얼마나 무서울까ㅋ하고 친구들하고 갔다가...
......그 날 이후로 호러나 공포 테마는 절대 가지 않습니다... 네...
다빈주...(왈칵
내일 엄청 춥다고 하니 단단히 입고 가셔요... ;ㅁ; -
597 태철주 (6851032E+5) 2018. 1. 29. 오전 12:08:49>>595
음..저는 겁이 많아서 하다가 중도포기 할거 같아요..ㅋㅋ -
598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전 12:09:58>>594 으아아ㅏㅏㅏ...
-
599 태철주 (6851032E+5) 2018. 1. 29. 오전 12:10:27>>596
레주도 겪으셨다니..! 무서워서 탈출은 뒷전이었을거 같아요..! -
600 윤호 (8983349E+5) 2018. 1. 29. 오전 12:12:39진아: 선하야 밤도 늦었으니까 이제 게임 그만하고 자야지?
선하: 에! 조금 만 더 하고잘래!
진아: 그럼 어쩔 수 없네....
필살, 지옥 정권찌르기!
선하: 꾸엑!
윤호: 죽었어...(????
윤호주 갱신! 후후하하하 월요일이구나!(??? -
601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전 12:12:43...보통 방탈출을 하게되면 방에 딱 들어가서 시작하자마자 단서를 찾아서 여기저기 뒤지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그 호러 테마 방은...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는거에욬ㅋㅋㅋㅋ 그래서 초반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결국 실패했다고 합니다 <:( -
602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전 12:13:51윤호주 어서와요 :) 오자마자 월요일을 언급하다니...! 크으윽...(쓰러짐(?
-
603 태철주 (6851032E+5) 2018. 1. 29. 오전 12:14:50어서오세요 윤호주! 월요일이지만 겨울방학이라 안심합니다!는 무슨 알바가야지..
>>601
호러테마는 전의상실 스킬을 시전했다! -
604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2:15:03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아니..근데 선하가 죽었어...!(동공지진)
그리고 호러 테마 방은...보통 사람들을 무섭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서 막 자물쇠를 열었는데 뭔가 그 안에서 튀어나오거나, 혹은 스토리 진행상 장치를 작동시키면 갑자기 뭔가 팍 튀어나오거나 하는 것도 많아서...무서운 거 약한 분들은...추천하기가 힘들죠. 아무래도. 이를테면...저기에 단서가 분명히 있는데.. 저기로 가면 분명히 뭔가...튀어나올 것 같다. 으아아앙.. 이것을 유도해서 실패를 유도하는 방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안 그런 방도 많으니까 괜찮아요!(해맑 -
605 윤호 (8983349E+5) 2018. 1. 29. 오전 12:15:13>>602 좋아 내가 캡틴을 쓰러트렸으니 지금부터 내가 캡틴이 되어 독재정ㅊ..(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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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전 12: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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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태철주 (6851032E+5) 2018. 1. 29. 오전 12:19:16>>604
그런 기분 뭔지 알아요! 호러게임을 하는데 직관적으로는 분명 저기에 무언가가 있다는게 느껴지지만 튀어나올거 같은 느낌..? 으으..그런 느낌이면 저는 못하겠네요.. -
608 윤호 (8983349E+5) 2018. 1. 29. 오전 12:19:39
-
609 다빈주 (1351834E+4) 2018. 1. 29. 오전 12:20:07모두 어서오세요!!!XD
그리고 괜찮아요!! 촬영이라고 해봤자 실내고.... 아마 7시간 정도 강의 듣는 걸 찍는 것 뿐이니까요!!>:D 그게 회사 기록물로 남아서 문제일 뿐... orz... -
610 태철주 (6851032E+5) 2018. 1. 29. 오전 12:22:12>>609
(토닥토닥
힘내세요 다빈주 ;ㅁ; -
611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전 12:23:15캡틴이 선량한 윤호주를 터뜨렸다!!! 압제다!!! 반역이다!!!! 캡틴을 쓰러뜨리고 어장을 탈취하는거다!!!!!!(?)
>>609 아아... 힘내세요 다빈주!! -
612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전 12:23:25기록물로 남는다니...(동공지진
어어.. 다빈주... ;ㅁ; 힘내요...(토닥토닥 -
613 윤호 (8983349E+5) 2018. 1. 29. 오전 12:25:16이것이 레볼루션-(???
>>609 뭔진 모르겠지만 기록물로 남는다니... 앗 아앗.. -
614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2:25:19히...힘내세요...다빈주.... ;ㅁ;
아무튼....훈련해야겠군...!! -
615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전 12:26:12그러고보니 유성이가 만드는 그 녹색 구 이름은 뭔가요? 반짝액션힐링볼? 블링블링매생이?(????(대체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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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다빈주 (1351834E+4) 2018. 1. 29. 오전 12:27:08고마워요!! 힘낼게요! 졸지도 않을테다아아아!!!(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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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나래주 (6337141E+4) 2018. 1. 29. 오전 12:28:19목욕해뜨아아아아!
뽀송뽀송햐졌드아아아!! 모두 반갑습니다! (뒤늦은 인사) -
618 태철주 (6851032E+5) 2018. 1. 29. 오전 12:29:34어서오세요 나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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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전 12:29:39나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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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윤호 (8983349E+5) 2018. 1. 29. 오전 12:31:03나래주 엇서오새오-
피곤하지만 피곤하지 않은 이 느낌은 대체... -
621 나래주 (6337141E+4) 2018. 1. 29. 오전 12:33:20반갑습니다! :D >>620 앗... 맞아요. 나래주도 오늘 일찍 자야해서 피곤한데 피곤하지 않네요. 목욕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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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강유민-훈련 (5154871E+5) 2018. 1. 29. 오전 12:35:55>>0
밤이 점점 깊어지는 저녁 시간. 아직은 어두운 밤이 아니었기에, 특별히 어두컴컴한 밤이 되었다거나 하진 않았다. 아무튼 공원의 구석진 모퉁이에서 유민은 어느 한 어린 소년과 어린 소녀를 마주했다.
싱글벙글 웃는 유민과는 다르게, 소년과 소녀는 유민을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뭔가 이상한 무언가를 보는 듯한 느낌에 가까워보였다. 그리고 그 분위기 속에서 먼저 입을 연 것은 바로 소녀였다.
"아저씨 정말로 레벨3에요?"
"후후. 그래. 레벨3야. 내가 거짓말을 해서 뭐하겠네. 방금 전에, 계수측정기록도 알려줬잖아? 아저씨는 이제 레벨 3야."
"거, 거짓말이에요. 레벨이 노력한다고 해서 그렇게 오르는 거일리가 없어요."
"올라. 후후. 레벨은 오르게 되어있어. 열심히 노력한다면 말이야. 그렇기에 아저씨가 말했잖아? 레벨은 그저 요소 중 하나지.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야. 봐봐. 아저씨도 연습하고 능력을 갈고 닦으니까 이렇게 레벨3가 되었잖니?"
"...하, 하지만...."
"...우으..조, 조작일 가능성도 있잖아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소년과는 달리 소녀는 그에게 조작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러자 유민은 싱긋 웃으면서 두 손에 녹색의 구를 형성시켰고, 그것을 각각 소년과 소녀에게 가볍게 던졌다. 갑자기 날아오는 녹색 구의 모습에 소년과 소녀는 방어자세를 취했지만 그것은 마치 빨려들어가듯이... 그렇게 사라졌다. 그리고 그것을 확실하게 눈에 담은 소년과 소녀는 깜짝 놀라 유민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유민은 싱긋 웃으면서 말했다.
"처음에 아저씨가 겨우 집중해야 작은 상처 하나 겨우 치료하던 거 기억나지? 후후. 하지만 이제는 이렇게 온 몸에 혹시, 상처가 있다면 그것을 치료하는 것도 가능해. 이제 아저씨가 레벨3가 되었다는 것을 믿겠니?"
"....."
"....."
유민의 말에 소년과 소녀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도저히 뭐라고 말을 꺼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전부터 유민을 만난 적이 있는 둘에게 있어서 지금의 그가 보여준 것은 너무나 이질적인 무언가였으니까.
"후후. 그럼 아저씨와의 약속을 지켜야지? 레벨이 절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혹시나 레벨이 올라도 너희보다 낮은 이들을 차별하거나 따돌린다거나, 혹은 자신보다 모자른 이로 보지 말라는 약속. 지킬 수 있겠지?"
"아, 아저씨와의 약속이 아니라도 지킬 거예요!"
"하..하지만, 역시 레벨이..오르는 것은....아저씨가 선택받은 이일지도.."
소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유민은 자신의 손에 녹색 구 하나를 형성시켰고 그것을 통, 통 하늘을 향해서 치다가 주먹을 쥐었고 그것을 소멸시켰다. 그리고 그 둘을 바라보면서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아니야. 우리 꼬마 총각은 그림을 정말로 잘 그리잖니? 그리고 꼬마 아가씨는 노래를 잘 부르잖아? 그런 재능과 마찬가지로..레벨도 너희들을 증명하는 요소일 뿐이야. 그림과 노래와 똑같아. 그저..그런 요소 중 하나일 뿐이야. ....그러니까, 레벨이 낮다고 해서, 잘 안 오른다고 해서 포기하지 마. 너희에게는 그림과 노래라는 훌륭한 재능이 있잖니? 그 재능을 살려서 나아가도록 해. ...아저씨의 부탁이야."
"....아저씨.."
"......."
"몇 번이고 이야기할게. 얘들아. ..레벨은, 그저,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이지. 그것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 요소는 아니야. ...노력을 하고 연마를 하면 올릴 수 있는 것. 그것은 결국 그림과 노래와 지나지 않아."
싱긋 웃는 유민의 말은 상당히 진지한 느낌이었다. 어쩌면 그가 짓는 미소 중에서 가장 후련하면서도 진지한 미소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 말을 끝으로 유민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그것은 어쩌면.......어쩌면......
//좋아. 이번에는 선행공개하는 개인 이벤트와 관련된 떡밥이다..! -
623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2:36:39어서 오세요! 나래주! :)
>>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안 정했습니다. 막막...좋은 것이 없을지 생각중이에요! -
624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2:49:30음..이제 좀 안정화된 느낌이네요. 이거...
-
625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전 12:52:11그러게요... :3 깜짝놀랐어오...
아무튼 음음... 그렇다면 저는 블링블링매생이를 밀겠습니다(????)몸에 좋고 맛도 좋은 매생이!!(그만해 -
626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2:53:59>>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들 기술 이름이 너무나 신선해..!
-
627 나래주 (6337141E+4) 2018. 1. 29. 오전 12:55:15반갑습니다! 저것은 떡밥.. 오오... (메모중)
그러고보니 서버가 터졌었죠... 으으으... 조금 당황했어요 ;^; -
627 나래주 (6337141E+4) 2018. 1. 29. 오전 12:55:16반갑습니다! 저것은 떡밥.. 오오... (메모중)
그러고보니 서버가 터졌었죠... 으으으... 조금 당황했어요 ;^; -
629 윤호 (8983349E+5) 2018. 1. 29. 오전 12:56:02녹색구의 이름은 지옥의 데스볼이 아니었던건가..!
-
630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전 12:59:28방금도 터졌던건가요...? 으어어... 'ㅁ'
-
631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00:07저것이 무슨 떡밥인지를 알아내는 것은 여러분들의 능력! 사실...캡틴은 알겠지만, 개인 이벤트 첫 시작 부분을 일부 자른 것에 지나지 않는답니다. 잘린 부분은 목요일에 공개합니다.(끄덕)
>>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데스볼이라니..! 전혀 반대잖아요! 세이프볼이라고요!
...그리고 또인가..! -
632 나래주 (6337141E+4) 2018. 1. 29. 오전 1:00:31방금도 한번 더 터졌던 것 같아요... 유민주 어서 유민이의 매생매생 구슬로 서버를 치료해주세요!
-
633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전 1:01:00히익 벌써 1시... 저는 이만 가볼게요 :3
다들 카오스하고 좋은 새벽되시고(?) 오후에 다시 만나요! -
634 나래주 (6337141E+4) 2018. 1. 29. 오전 1:01:42레주 안녕히 가세요! :)
-
635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05:08>>632 서버는 세포가 없기에 불가능합니다!
>>633 안녕히 가세요! 캡틴! 편히 주무세요!!
아무튼..목요일이 되면 유민이 일상은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는 봉인되기에... 혹시나 일상 돌리고픈 분이 계시다면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636 윤호 (8983349E+5) 2018. 1. 29. 오전 1:09:07유민이와... 언젠가 일상을 한 번 돌려야 하겠지만!
레주 잘자!
좋다...
이제 뭘 하면 되는건가 다갓!
.dice 1 5. = 4
1.분♀홍♂
2.자라
3.떡밥추리
4.떡밥투척
5.자폭해라 -
637 윤호 (8983349E+5) 2018. 1. 29. 오전 1:10:27
-
638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11: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9 윤호 (8983349E+5) 2018. 1. 29. 오전 1:12:48아니 진짜로.. 이젠 던질게 없어서...
흐음 사람도 없고 뭘 할까... -
640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15:26으음...그럴땐 잡답잡담 열매가 최고입니다..!(??)
-
641 나래주 (6337141E+4) 2018. 1. 29. 오전 1:15:46후후... 나래주는 그럼 이만 어둠속으로...
안녕히 주무세요! -
642 윤호 (8983349E+5) 2018. 1. 29. 오전 1:18:23하지만 나래주도 어둠 저 너머로 사라져버렸고 잡담소재도 없다!
-
643 윤호 (8983349E+5) 2018. 1. 29. 오전 1:18:59그런 의미에서 나도 이만..
어둠 저 너머로...(? -
644 다빈주 (1351834E+4) 2018. 1. 29. 오전 1:19:02자야하는데 왜 나는 못자는가...!(왈칵) 헛! 떡밥!!!
-
645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21:39나래주와 윤호주 둘 다 안녕히 주무세요! :) 그리고..다..다빈주...괜찮아요...?!
-
646 나래주 (4054818E+5) 2018. 1. 29. 오전 8:54:55실제시간은 7시간 지났지만 5레스만의 나래주의 등장입니다★
오늘부터... 못쉰다... 기야악... -
647 냉동통조림 백운주 (1552102E+4) 2018. 1. 29. 오전 11:51:20현재체감온도 영하 8도... 버스대기 20분째... 버스는 아직도 10분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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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전 11:56:10정말 피곤했었는지 이제야 눈을 뜨고 일어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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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이름 없음◆XPoyWk8MVA (8261999E+4) 2018. 1. 29. 오후 12:32:39오늘도 미친 날씨... 살려...ㅈ...(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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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2:44:14아닛..냉동 캡틴이다...!! 기다려요! 냉동 캡틴..!(망치 갖고 달려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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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이름 없음◆XPoyWk8MVA (8261999E+4) 2018. 1. 29. 오후 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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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이름 없음◆YdCzFQd4qI (8261999E+4) 2018. 1. 29. 오후 1:31:05그 와중에 인증코드 틀렸었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았읍니다(치매(흐릿
미리미리 치매예방하세요 여러분!(공익광고풍(? -
653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35: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왜 깨진 상태에요?! 캡틴..! 전 얼음만 깨뜨리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제 캡틴이 없으니 내가 캡틴의 자리에..! 하지만 분명히 불경짤이 올라올테니..안전모를 먼저 쓴다..!(장착) -
654 월급루팡중◆YdCzFQd4qI (8261999E+4) 2018. 1. 29. 오후 1: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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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50: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살려주세요..! 캡틴...! (두 손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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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월급루팡중◆YdCzFQd4qI (8261999E+4) 2018. 1. 29. 오후 1:56: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벌써 집에 가고싶네요... 아아 일하기 싫다아아(월급루-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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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2:03:49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월급루팡이 상당히 길군요. 음..음..가급적이면 개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해보고 싶어서 저는 연구중이랍니다. 자리에 앉아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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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월급루팡중◆YdCzFQd4qI (8261999E+4) 2018. 1. 29. 오후 2:14:26하지만 이제 곧 사라질 운명...(?
정말 열심히 준비하시네요 유민주 :3 이거 점점 기대가 되는 걸요...(기-대 -
659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2:28: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아닙니다... 유민주는 그저 나름대로 해보려고 하는 것 뿐입니다. 기대하면 큰일납니다..!(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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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유리아 - 훈련(60) (2339237E+5) 2018. 1. 29. 오후 6:38:44>>0
여전히 타인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느껴진다는 그녀의 말에 A는 한숨을 내쉬었다.
- 노력이 부족해서 그래.
그 한마디가 A의 혀끝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 그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노력. 노력하지 않은 건 아닌데. 아니, 그게 아니었던 걸까. 노력.
- 어떻게 하면 네가 타인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 거부감을 안 느끼고 익숙해질 수 있을까..
A의 중얼거림에, 그녀는 힘없이 답했다.
"..노력해 볼게요."
노력. 대체 무엇을?
/ 훈련레스와 함께 갱신합니다 :D -
661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6:40:04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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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리아주 (2339237E+5) 2018. 1. 29. 오후 6:40:54유민주도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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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6:58:51위키에 항목이 없는 이들을 전부 추가 완료! 이것으로서 부캡틴으로 할 일은 끝! 다이스나 돌려야겠네요! 어찌 될 것인가..!
.dice 1 2. = 1 -
664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6:59:06...처음은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작아져버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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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윤호 (8983349E+5) 2018. 1. 29. 오후 7:14:18>>0
잊지말아줘. 그리고 언젠가 돌아와줘.
"...!"
두 눈이 부릅 뜨였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커리큘럼은 시작되어있었다. 아니, 시작된지 수십분은 지난 것 같았다.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상황을 살피려던 찰나 뒤쪽의 문을 벌컥 열어제끼며 연구원이 달려왔다. 진땀을 흘리는 모습, 그리고 그의 두 눈동자에는 묘한 동정심이 담겨있었다. 왜?
정신을 차려보니 양 옆의 벽들이 박살나있었다. 이런 커리큘럼을 계속해야한다는 것에 대한 동정심일까? 하고 생각함과 동시에 자신이 어떻게 아직까지 살아있는지에 대한 의문감이 들었다. 의식이 없던 와중에도 능력을 발현할 수 있었던가.
분명히 내 능력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고 들었다.
"......"
뭐, 애초에 지난날부터 지금까지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엄청난 집중력을 가진적이 없었으니 무의식중에 발동이되어도 이상할 것 없었다.
이상 할 것이 없다?
나를 바라보던 연구원을 올려다보았다. 키가 컸다. 그리고 그의 두 눈동자는 이제 동정심이 아닌 묘한 공포를 담아내고있었다. 그와 동시에 어깨가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 한 발 맞았구나.
"으아아아악!"
분명 방금 전 까지 일말의 고통을 느끼지 못한채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어깨의 상처를 눈치채고선 극심한 고통이 밀려왔다. 비단 어깨뿐만이 아니라 몸 이곳저곳이 통증으로 인해 삐걱이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두통이 나를 죽일듯 괴롭혔다.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새하얀 천장이 눈에 들어왔다. 시큼한 약물냄새가 코를 찌름과 동시에 이곳은 병원이라는 걸 알아챘다. 통증은 이제 없었다. 하지만 희미한 기억의 편린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나는..." -
666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7:15:19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아니..그런데..윤호야..! 이..잊혀진 기억...?!(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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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단백운 커리큘럼 (3645865E+5) 2018. 1. 29. 오후 8:19:29>>0
마감을 제때에 마치는건 항상 기분 좋은 일입니다. 물론 기분이 좋다고해서 쉴 수 있는건 아닙니다. 이제와서는 기삿거리조차 되지도 않는데다 모두가 알고있을만큼 익숙한 실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니 익숙한 운동장이 있습니다. 응. 엄청나게 넓은 운동장이.
"예상은 했는데... 설마 아니죠?"
"당장 뛰어."
초능력이라기보다는 운동선수에 더 가까운 훈련이, 가기에 단순하게 오랫동안 달리기를 반복할 뿐인 건 초능력과는 하등 관계가 없어 보였습니다. 실제로도 관계가 있었다면 전 이미 레벨 3이상이어야 했다구요!! 아마도 그냥 신문에 자기 이야기를 실었다고 복수하려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복수해주마! 연구원이라는 사람이 사생활을 노출시키고 다니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잘 들어, 네 능력은 간단히 말해 근육 사용량을 조절하는능력이다. 너도 잘 모르는 많은 근육을 조절하는 능력인 만큼 오랫동안 속력을 유지하며 달리면서 능력을 사용해 근육에 오는 부담을 줄이는 훈련이다."
"애초에 이거 뭐 하자는 겁니까? 초능력이랑은 비단 관계없는 것 같은데..."
"니가 안쓰던 근육까지 직접 몸으로 하나하나 알아봐야지. 왜, 하기싫어?"
가까이 얼굴을 들이대며 물어보는 연구원의 눈은 왠지 집착같은 걸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어차피 놓아주지 않겠지. 그런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커리큘럼이라는게 정말로 평범라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일이었다면 러너스하이가 올때까지 사람을 달리게 하는 일은 없겠죠.
진짜 슬픈 일은 이걸 기사로 써도 그 순간 진짜 일기장이 되어버린다는 점 입니다. 여기 진짜 뭐하는 동네 인걸까요. 언젠가 인첨공 밖에서 기사를 쓰게되면 1순위로 작성할 예정 입니다만 딱히 나갔다는 사람이 없는 걸 보면 그것도 가능한 일인가 싶고 무엇보다 지금 이렇게 말은 싫다고 했지만 계속 달리고있는 제가 정말로 무언가에 홀린건 아닌가 싶어서 커리큘럼을 할때마다 무섭습니다. 으으... 이 기분이면 집에 가면서 누구라도 취재해버릴 것같네요. 머리속으로 연산식을 정리해가며 근육이 움직이는 것을 더 조절해가며 뛰어다녔습니다. 천천히 뛰다가 시간되면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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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이 2일차아아아아 -
668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8:22:00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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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8:23:36얍! 유민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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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8:27:07인첨공 밖에서 기사를.... 백운이는 레벨이 2니까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함정이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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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8:31:06앗...아아... 언론통제였던건가!! 기사가 밖으로 떠도는걸 막기위한 언론통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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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8:31:21비슷하지요! 기밀유출을 막기 위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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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8:34:50이렇게 된 이상 등에 지도문신을 하고 인첨공을 탈출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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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8:36: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크 탈출입니까?!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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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8:40:27분명히 찾아본다면 인첨공 탈출을 외치는 동지가 한두명쯤은 있을 터...!!(스킬아웃행)인생크탈출이 아니다! 이것은 자유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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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8:43:34과연 백운이는 그런 동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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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8:47:57차회예고가 올라올 시점에 식사버로우! 토우!!! 잠시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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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8:48:18식사 맛있게 하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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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9:54:15위로! 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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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9:55:02집이다!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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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9:56:47얏호! 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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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9:57:20반가워요!XD 역시 집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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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다빈 - 훈련 Σ(=ω= ;) (1351834E+4) 2018. 1. 29. 오후 9:59:32>>0
"으으윽...."
나는 연산식을 정리하기 위해 노트가 있을 책상 방향으로 걸어갔어. 헉! 맞아.
"......"
나, 아직 작아진 상황이었지!? 어쩐다!?
".... 귀찮네...~"
여러모로 조금 귀찮아~ 나는 연산식 적는 걸 포기하고, 책상 위에 올려져 있던 지우개를 들어올리기로 마음 먹었어. 좋아, 띄우는 느낌으로~
.dice 1 2. = 1
1. 작아졌으니까 무리
2. 성공했다. -
684 나래주 (6337141E+4) 2018. 1. 29. 오후 10:00:17나래... 나래래... 집도 추워요...!! 창문으로 한기가 다 스며들어요...!! ;ㅁ;)!!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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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10:01:09다빈주 나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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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다빈주 (1351834E+4) 2018. 1. 29. 오후 10:01:34갱신해요!!XD
작아졌으니까 지우개는 너무 레벨이 높았던 것인가!Σ(=ω= ;)
여담이지만 훈련레스 깍으니까 223344여서 신기해요!!!XD -
687 다빈주 (1351834E+4) 2018. 1. 29. 오후 10:02:25오자마자지만.. 저는 가볼게요...ㅠㅠㅠ 몸상태 왜 이러지...(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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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10:02:26다빈주 나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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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라이나 커리큘럼 (818494E+49) 2018. 1. 29. 오후 10:04:44>>0 55번째
여전히 아직 작아진 상태다.
이제는 염력으로 떠다니는게 익숙할정도...
이 상태에 익숙해지는건 조금 신기하다.
아직 오래 떠다니는걸 유지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돌아오면 이런 감각으로 날아다니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 감각을 잘 기억하자.
/갱신! -
690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10:05:18다빈주 잘가요 ;ㅁ; 푹 쉬세요...
이나주 어서와요 :) -
691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10:05:44앗... 다빈주 괜찮으신가요?! 최근에는 추워졌으니 건강 챙겨주세요;ㅅ;
이나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다이스! 과연 작아질것인가?!
.dice 1 2. = 2 -
692 나래주 (6337141E+4) 2018. 1. 29. 오후 10:06:54모두 반갑습니다! :D 그리고 다빈주는 푹 쉬러 가셔요... 몸상태가 걱정되는걸요 ;ㅁ; 그리고 이나주도 어서오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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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10:00유민주도 다시 갱신합니다. :) 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음..음..그리고 사람도 많아진 것 같으니 일상 한번 구해봅니다. 목요일 전까지 꼭 하고 싶은 일상이 있다면 후딱 처리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아..아마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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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10:12:58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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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14:43안녕하세요! 캡틴! :) 하루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좋아..그리고 다이스..!! .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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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15:51유민이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하는군요. 유미니가 아닌데..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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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10:17:30부장님은 과연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dice 1 2. = 2 -
698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10:18:22예에☆ 원래대로 돌아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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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1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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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19:53부장님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것으로 모카고 저지먼트는 앞으로 10년은 더 싸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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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20: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짤이..?! (동공지진) 어..근데.. 백운이는 작아지지 않았나요? 근데..유민이는 작아졌고.... 이거 일상 가능한건가요..?(동공지진) 모..목소리 들리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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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10:22:58ㅅ...스마트폰 사이즈니까 들리기는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부장님은 작은 상태에서도 지금과 별로 다름이 없을정도로 강한게...(앤트맨) -
703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10:23:57백운주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계시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짤 선정잌ㅋㅋㅋㅋㅋ -
704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24:58그런 의미에서 캡틴에게 묻습니다. .....어..작아지면 목소리 들리나요? 안 작아진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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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10:26:04스마트폰 벨소리 정도로는 들리겠죠...?(???
앤트맨 수준으로 작아진게 아니라 한 노트8정도 크기(...)로 줄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3 -
706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26:56그렇다면 문제는 없겠군..! 좋아..! 돌립시다! 백운주...! 선레는 다이스로 정하면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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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10:30:39지엄한 어장의 법은 다이스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돌아라! 운명의 다이스!!!
.dice 1 2. = 2
1. 유민이
2. 백운이 -
708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31:44지엄한 어장의 법은 백운주에게 선레를 권했군요. 그냥 편하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굳이 말하자면..유민이는 보통 저지먼트 부실에서 전산일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상황이 안 떠오르면 부실에 오면 일하는 유민이를 볼 수 있답니다.
유민:....작아져도요?
유민주:응.(??) -
709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10:32:29저로군요! 원하시는 상황은 있으십니까! 없으시다면 적당히 교내에서 일어난 사건 취재를 위해 떠돌아다니는 백운이와 조우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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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33:06>>709 .....취재당할 위기잖아...!!(동공지진) 상황은 편하게 쓰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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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10:34:42작아진 유민이는 노트북 타자를 독수리 타법이 아니라 개나리 스텝(?)으로 현란하게 치는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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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35:03>>711 .....캡틴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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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1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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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38: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그것밖에는 답이 없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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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10:41: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그렇군요... 노트북 위에서 폴짝거리는 유미니라니 귀엽겠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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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개인 이벤트 공식 PV(??)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44:35
"이 인첨공에서 가장 쓸모없는 존재가 누구인지 알아? 그건 바로 너야."
평화로운 인첨공의 모습. 하지만 그 뒤에서 벌어지는 자잘한 사건은 끊임이 없고... 그 다양한 사건 사이에서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는 저지먼트이기에, 인첨공이기에 충돌할 수밖에 없는 사건에 부딪친다.
운명은 때로는 잔혹하게...
운명은 때로는 납득할 수 없이...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게 벌어지는 충돌과 증오와 분노 속에서 모카고 저지먼트가 선택해야 할 것. 그것은 인첨공이기에, 저지먼트이기에 한번은 선택해야만 하는 문제.
"...후후. 여기서 이렇게 보는 거, 진짜 싫었는데 말이야. 정말 예상 밖이야."
"입은 살았네. 진짜. 짜증나게 말이야."
"...후회할 지도 몰라. 후후."
"너희들은 대체 누구 편이야? 확실하게 이야기 해. 스킬아웃의 편을 들 참이야?"
"저지먼트가 해야 하는 일이 뭔데? 이런 거 아니야? 난 이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러터졌네."
"무슨 선택을 해도 상관없어. 단지, 대답 여부에 따라서는 알지 않아?"
"...각오는 되어있어. 후후."
당신은 저지먼트로서 무슨 판단을 내리고 무슨 행동을 하겠습니까?
당신의 신념은 무엇입니까?
2월 3일. 당신의 대답을 보여주세요. 그 답이 가리키는 방향은... 어쩌면... 어쩌면.....
"도와주세요. 제발..!"
//...맛들여버렸습니다. (시선회피) 에잇... 어차피 얼마 안 남았어..!! 막막 떡밥만 투척한다. 참고로 전 거짓말은 하지 않습니다. 이게 바로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방식이지! -
717 단백운-취재열기 (3645865E+5) 2018. 1. 29. 오후 10:50:56최근 교내에서 이상 현상이 일어난다는 모양입니다. 이유는 몰라도 몇몇 사람들이 작아진다는 모양인데… 이런 건 대체로 능력을 주체하지 못한 사람의 패기!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뭐, 원인은 몰라도 이런걸 단독취재해서 다음 호에 실어 보내면 분명히 정기구독자도 늘어날 테고 무엇보다 사람이 작아진다는 건 쉽게 볼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이야, 영화 같은 일이 현실로 일어나는 멋진 세상! 취재할 것이 많다 못해서 신문이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의 사건들!! 이런 게 제가 바랬던 인첨공인데 어째 이런 사건은 생각보다 일어나는 일이 적단 말이죠. 불량배들이 있는 곳을 적당히 찾아가도 왠지 쓰러져 있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아, 이건 저번에 냈나…
“그런데 전혀 안 보이네요! 음… 혹시 다른 카메라에는 찍혔으려나…”
어깨에 달아놓은 액션캠의 메모리를 꺼내서 한번 봤지만 역시 작아진 사람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들고있던 사진기에도 작아 보이는 건 전부 찍었는데 대체로 인형 같은 거 였던걸 보면 이번 취재는 허탕인 걸까요.
…마지막으로 생각난 장소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마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저지먼트에서 이미 손을 쓰고 있을게 분명한데도 내가 왜 이런 생각을 못한 걸까요! 부실에 자주 안 가기는 했지만 존재조차 잊어버리고 있을 정도일 줄이야… 들어가면 혼나겠죠. 시말서겠죠. 아니면 퇴부인가…
여러 걱정을 안고서 도착한 부실 문 앞에서 망설여대다가 어차피 다음 호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릴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고는 벌컥 문을 열었습니다. 아, 정기구독을 늘리려면 이렇게 스스로 지옥의 문턱에도 몸을 던져야 하는 1인 신문사의 비애가 보이는가! 보이는가!!
“ㅂ…버바바바! 반갑습니다 저지먼트 여러분! 사건의 냄새가 나서 찾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말을 더듬었지만 이내 진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손에 든 카메라는 이미 동영상으로 돌려놓았고 캠도 다시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여기에서 정보를 얻기만 하면 다음에는 제 신문을 읽는 독자들이 “어지간한 신문보다 훨씬 나은 걸!”하면서 정기구독신청을 할게 분명합니다. 광고도 분명 빵빵하게 들어와서 떼 부자가 되는 거라구요!! 행복 회로를 오버 히트시키면서 부실을 둘러보았습니다. -
718 유민-백운 (5154871E+5) 2018. 1. 29. 오후 10:57:54"...후후. ....이, 이 상황도 낭만적일지도 모르지만...그, 그래도 이건.."
탁..탁...탁...
조용한 부실 안에서 울리는 작은 소리의 중심엔 유민의 모습이 있었다. 언제나처럼 그의 자리엔 노트북의 전원이 들어와있었다. 하지만, 거기엔 유민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의자에는 유민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지금 유민이는 작아진채로 열심히 노트북의 키보드 위를 뛰어다니고 있었다. 당연했다. 몸이 스마트폰 크기 정도로 작아졌으니 노트북을 치려고 해도 칠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신발을 벗고 키보드 위에 올라갔고 해당 키를 향해 뛰어가면서 열심히 점프로 폴짝폴짝 뛰어서 누르고 있었다.
"...힘들다. 정말.."
대체 얼마나 뛰어다닌 것일까. 그의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방울이 가득 맺혀있었다.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땀방울이 맺힐 정도로 그는 상당히 지쳐있었다. 그야 이렇게 계속 뛰어다니고 있었으니까. 정작 처리해야 할 것은 아직 반도 못 한 상황이었으니.. 참으로 절망적인 상황 그 자체였다. 커져 있었으면 이런 일은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는데.. 연구소에 찾아가서 따질까? 그렇게 고민하던 와중, 갑자기 엄청난 목소리가 들려왔다.
"....!"
자신도 모르게 귀를 꽉 막으면서 그는 몸을 웅크렸다. 지진..지진인가? 아니면 폭발사고가 났나? 그리 생각하며 그는 일단 침착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소리가 난 곳을 바라보자 보이는 것은..처음 들어온 신입부원의 모습이었다. 그 신입부원, 백운의 모습을 바라보며 유민은 폴짝폴짝, 키보드 자판과 조금 떨어진 곳으로 나온 후에 점프했다.
"후후. 안녕. 신입 후배 양? 엄청나게... 엄청나게...!! 기운이...!! 넘치는!! 구나..!!"
평소처럼 인사를 하려다가 목소리가 안 들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며 그는 일단 있는 힘껏 소리를 질렀다. 그녀에게 닿을지는 그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
719 단백운-유민 (3645865E+5) 2018. 1. 29. 오후 11:14:21부실 안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다들 다른 사건의 조사로 바쁘신 걸까요. 아니면 저처럼 자유로운 기자정신을 가진 사람이 모인 곳이 사실 저지먼트였다던가 하는 거겠죠! 아니 확실합니다! 학교의 정의를 지키는 집단이라면 언론의 자유 정도는 자연스럽게 지키고 있을 테니까요!!! 앞으로는 여기를 거점삼아서 작업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ㄷ…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나는데요? 소리가 나는 곳을 따라가보려고 했지만 마지막만 살짝 들려서 어디에 있는지는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다시 한 번 물어보는게 맞겠죠!!
“기운은 항상 넘치고 있습니다! 기사는 쓰는 사람의 상태가 반영되는 법이거든요!! 제 기사를 읽고 힘들어 할 사람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몸을 천천히 한바퀴 돌리며 부실을 쓱 훑어보았습니다. 비품인 컴퓨터와 키보드의 주변에, 자그마한, 아니 정확히는 스마트폰 사이즈인가요. 어쨌든 그 정도의 소인이 서있었습니다.
네, 소인입니다. 작은 사람이 서있었습니다. 후배라는 걸 보면 이 분은 선배 님인 걸까요. 소문을 쫓아 도착한 곳에서 만난 것은 소문의 정체인 작아진 사람. 그것도 저지먼트의 선배입니다. 당황 했었지만 그런 건 상관없었습니다.
“대박 낚았다!!!!”
기자의 본능이 당황을 압도하고서는 전신으로 소리를 지르게 했습니다!! 이걸! 이 분을!! 취재해서! 아니 취재하는 동안 도망치시기라도 하면… 확보? 확보!! 확보다!! 그런데 이 분을 데려가면 납치가 아닌가요. 범법은 조금 두려운데… 선을 넘으면 대박이 있습니다. 하지만 넘지않으면 다음 호도 날조로 때워야 합니다. 선을 넘지않고 안전하게… 정중하게…
좋았어, 이걸로 가자.
“저기, 사진 한 장만 찍어도 됩니까?”
최대한 위험해 보이지 않는 얼굴로 카메라를 가지고서 선배와 시선을 맞추었습니다. 아마도 사이즈때문에 조금 위험해 보이겠지만 그건 알바가 아니야!! 지금은 사진이다! -
720 유민-백운 (5154871E+5) 2018. 1. 29. 오후 11:22:24"후후. 후배 양. 내 목소리는 일단 들리는 모양이니까 평범하게 말할게. 아무튼 아무리 나라도, 대박을 낚았다고 소리를 지른 후에 그렇게 말하면 조금은 경계하게 되지 않겠니?"
소리를 지른 것 때문에 조금은 귀가 아픈지, 그는 자신의 두 손으로 귀를 막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귀에서 떼어냈다. 그리고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고개를 올려 백운을 바라보았다. 확실히 자신이 작아지긴 작아졌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잠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녀가 들고 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다시 입을 열었다.
"일단 후배 양. 내 사진이 왜 필요한지 물어볼 수 잇을까? 후후. 너의 이름이 아마 백운이였던가? 단백운 말이야. 확실히 이런 상황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히는 것도 낭만이라면 낭만일 수도 있겠지만...후후. 나로서는 무슨 상황이었기에 대박 낚았다라고 말하는지가 너무 궁금하거든. 그러니까 그것을 말하기 전엔 안돼."
확실하게 선을 그으면서,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한 걸음 다가갔다. 그리고 오른손 검지를 올린 후에 오른손을 가볍게 흔들면서 능글맞은 목소리로 그녀를 바라보면서 한가지 가능성은 제시했다.
"방금 전 기사...도 그렇고.. 후후. 날 찍어서 기사에 실을 참이니? 혹시?" -
721 백운-유민 (3645865E+5) 2018. 1. 29. 오후 11:35:26“아.”
본능이 이성을 앞질러버린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아마도 취재 거부겠죠… 다른 분을 찾지 못하면 폐간의 위기에 놓일 가능성이 보입니다. 다만 아직은 보였을 뿐 확정은 아닙니다! 크게 소리친 건 본능, 확실한 본능! 다른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거기다가 저 선배가 사진을 찍는 것을 거부한 것도 본능…. 어째서?! 유명해 질 수 있는 기회인데!!
“고것은 대박이 아니라 뭐라고 할까.. 약간 스피리추얼한 무언가가 제게 통한게 아닐까요!”
능글맞게 웃어보이면서 카메라를 테이블에 올려두고 양손을 비비기 시작했습니다. 통칭 아부의 제 1단계, 대답 회피. 하지만 이게 통하기도 전에 선배는 다음 공격을 치고 들어오셨습니다. 이 선배, 강적이군!!
“에이! 그걸 들켰다면 저는 도망치지 않습니다!! 그 말 그대로! 선배 님의 사진은 모카 투데이의 일면을 장식하는 영광을 가지게 될겁니다! 물론 선배가 원하면 모자이크도 들어간다구요!!”
그 이전에 지금 상황을 묵혀 뒀다가 나중에 적절할 때 뽑아내고 싶어요. 다른 분들은 위험해서인지 나올 생각을 안해서 사진 한 장 못 구했으니 말이죠. 어찌되건 건수를 올려서 언젠가 낼 다음 호를 준비 해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호외라도 돌려야 살아있다는 증명은 될 거 아닙니까!
“선배도 이 참에 어떠십니까? 이 일은 언젠가 모두가 알게 될 일입니다! 어차피 알릴 거라면 신문부가 아니라 저, 단백운이!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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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요셉 - 훈련 (281526E+50) 2018. 1. 29. 오후 11:41:41>>0
연산식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저신만의 요령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는 후배의 조언을 듣고 연산식정리에 집중을하기 시작한다.
"흐음..."
레벨1이 됐어도 아직은 힘드네~ 그래도 난 그레이트하니까 금방 적응하겠지.
//으윽 오늘도 바쁘요.. -
723 백운주 (3645865E+5) 2018. 1. 29. 오후 11:43:36그레이트한 요셉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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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유민-백운 (5154871E+5) 2018. 1. 29. 오후 11:44:26"...후배 양. 이미 이 사건은 신문부에 다 알려졌을 거야. 우리 반에도 작아진 애들은 꽤 있고, 지금도 작아졌다 커졌다하는 이들이 있어. 후후. 그런 의미에서 특종이라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 물론 기대를 깨버리는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현실이니까. 그게."
사실이었다. 이 사건의 원인도 이미 연구소의 실수로 인해서 벌어졌다는 것이 다 밝혀진 판국에, 신문을 낸다고 해도 그것이 특종으로 통할리가 없었다. 아니, 오히려 올라간다고 해도 그래서 그게 뭐? 딱 이런 느낌을 받지 않을까...라고 그는 확신했다. 자신과 같은 동아리의 후배의 기대를 이렇게 박살내고 싶진 않았지만, 때로는 냉정한 말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소리없이 웃었다.
하지만 자신도 냉혈안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잠시 생각을 하며, 그는 뒷짐을 지고서 살며시 뒤로 물러선 후에, 노트북에 걸터앉으면서, 고개를 올려 백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오른손 검지를 천천히 흔들면서 입을 열었다.
"작아진 모습을 찍는다고 해도 전혀 모카 투데이인지 하는 신문에는 도움이 안되겠지만... 이번 딱 한 번만, 강유민으로서... 아, 후배 양. 그러고 보니 내 소개가 늦었네. 아직 내가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 들어온지 얼마 안 되서 말이야. 저지먼트 소속 3학년인 강유민. 그게 나야. 후후. 전산 쪽 일을 주로 담당하지. 지금 내가 하는 이 일도 근무표와 예산 게산하고 그런 거야. 후후. 아무튼..그래. 저지먼트로서 내가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니면 취재에 응해줄 순 있어. 저지먼트 3학년 선배의 말이 실린 기사라고 한다면 그래도 지금 다 알고 있는 이 상황보다는 낫지 않겠어? 후후. 어디까지나 이건 내 생각. 후배 양의 생각은 어떠니?"
가볍게 웃으면서 그리 이야기하며, 그는 조용히 그녀의 답을 기다렸다. 그러다가 고개를 갸웃하면서 그는 그녀에게 다시 질문을 던졌다.
"근데 신문부가 아닌데, 신문을 발행한다는 거야? 후후. 취미활동의 일환이니?" -
725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1:44:47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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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이시운 - 훈련 (0691674E+5) 2018. 1. 29. 오후 11:53:25>>0
아,작어졌다.
대체 뭐가 문제인지,내 옆에 놓인 스마트폰이랑 비슷한 크기가 되어버렸다.하아,이러면 곤란하단 말야.훈련을 제대로 못 하잖아.
"...어떻게든 되겠지~"
아쉬운대로,수도꼭지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에라도 능력을 써 보기로 했다.떨어지기 전에 얼어붙어 똑똑 하고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 대신 얼음이 부스러지는 소리가 난다.뭐,이 정도면 성공이려나. -
727 유민주 (5154871E+5) 2018. 1. 29. 오후 11:56:30어서 오세요! 시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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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Капитан◆YdCzFQd4qI (6555603E+5) 2018. 1. 29. 오후 11:59:15요셉주 시운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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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백운-유민 (5247682E+5) 2018. 1. 30. 오전 12:02:23“특종이 아니라뇨! 사람이 작아지는 일이 흔한 일입니까! 거 봐요 신문부에도 알려졌다고… 신문부요?”
신문부에 알려진 사건?! 아니, 예상은 했습니다! 저저저덜대! 당황하지 않았다구요! 물론 예상한 일입니다!! 신문부처럼 몸집이 큰 녀석들이 이런 일을 모를 일이 없죠! 분명히 신입들을 혹사 시켜서 특종을 가져오려는 공작을 펼치고 있을 겁니다!! 네 이놈 신문부들!!! 그나저나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겁니까. 이건 상당히 괜찮네요. 일정 주기를 반복하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로 불특정 다수에게 걸린 효과가 풀렸다가 다시 걸리거나 하는건가…
“원인은 대충 알고 왔지만 작아진 사람의 사진이 하나라도 있는게 더 현장감 있어보이지 않습니까!”
대체로 기사의 반은 사진이라고 배웠으니까 말이죠! 나머지 반은 기사의 제목이었고. 내용은 글자수의 차이라고 했나… 애초에 공언력을 원하고 찾아온 것입니다. 그나저나 저 상태면 불편해 보이네요. 캠도 못 달겠고 카메라도 못 들겠고 펜은 무거울 거고… 전체적으로 힘들기야 하겠네요.
“오오, 유민 선배! 기억해 두겠습니다! 이야, 작아졌는데도 일에 매진하시는 모습은 정말로 멋지십니다!”
언제 취재해야 할 지 모르니까요. 미리미리 좋은 인상을 심어 둔다는 건 훌륭한 선택이라고 아버지도 말씀하셨죠. 물론 이런 모습이 오히려 안좋게 보이거나 할 수 있지만 대체로 처음 만난 사람끼리 그러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속은 아무도 모르는 법이죠!
“3학년 저지먼트의 단독 취재! 그것도 사건의 피해자라면 더도 덜도 없이 yes죠! 그리고 신문은 취미활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기에 들어온 게 취미 활동이라고 보시는 게… 직업에 가깝죠 저는!!”
가방에서 스크랩 해놓은 저번 기사를 보여드렸습니다. 우유의 위험성에 대해서 고찰하는 연구원의 인터뷰가 실려있던 기사였습니다. 기사 제목은 충격! 우유의 진실!! 이네요. 이야, 이건 아무리 봐도 잘 뽑힌 것 같습니다. 인쇄소의 실력이 너무 좋은것같네요.
“일단 그건 그렇다 쳐도, 취재에는 응해 주시는 겁니까? 한번 말한 건 돌이킬 수 없으니까 다시 묻는겁니다!!” -
730 백운주 (5247682E+5) 2018. 1. 30. 오전 12:04:57시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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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전 12:05:33오늘자 정산이 끝이 났습니다. 현세주가 5일간 갱신을 하지 않았기에 동결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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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유민-백운 (8453659E+5) 2018. 1. 30. 오전 12:13:20"후배 양이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건 후배 양의 자유이지만... 여기에 들어온 것이 취미 활동이라니. 후후. 후배 양. 엄청 대단한걸? 아니. 놀리고 그런 것이 아니야. 그저 감탄한 거니까 말이야. 그리고 직업이라. 후후. 신문기자를 꿈꾸는 거니? 후배 양은? 만약 그렇다면 응원할게. 나중에 졸업하고, 후배 양이 내는 신문 볼 수 있으면 좋겠네."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고 느끼면서 유민은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이곳에 들어온 것이 취미 활동이라니.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 적어도 그로서는 그 이외의 평가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그 또한 그는 부정하지 않았다. 사람마다 이곳으로 들어온 이유는 다 다를테니까. 자신도 이곳의 낭만을 즐기기 위해서 찾아온 것이니까. 정작, 이곳은 자신이 꿈꾸던 낭만과는 조금 거리가 먼 곳이었지만... 잠시 씁쓸한 표정을 짓다가 그는 다시 입꼬리를 올리면서 그는 그녀가 보여주는 기사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역시 너무 커서 그런 것일까. 조금 보기 힘든지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후후. 후배 양. 신경 써줘서 고마운데... 후배 양이 보여주는 거 생각보다 큰 걸. 일단 우유가 어쩌고 하는 내용이 실려있는 것 같긴 한데... 아무튼 후배 양이 신문 기사를 쓴다는 것은 잘 알았어. 그리고... 취재에 응해주는 거야 상관없지만, 질문에 따라서 달라. 나도 입장이 입장이야. 후후. 그러니까 모든 질문에 답할 순 없어. 그런 거 있잖아? 비밀은 여성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남성은 더욱 낭만적으로 만든다. 후후. 어쩌면 이 학교에 이 말을 만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기억해둬도 괜찮지 않을까?"
이어 그는 두 손을 포갠 후에, 하늘을 향해 높게 뻗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녀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후후. 하지만 아까도 말했지만 답하기 힘든 질문은 노 코맨트야. 그래서 뭘 물을 참이야? 취재라는 것이 그 질문이 오가고 답을 듣고 그런 거 맞지?"
어차피 계속 뛰어다니기도 지친 상황이니, 잠시 쉬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그녀의 질문을 기다렸다. 이 또한 그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신선한 체험. 즉 낭만이었다. -
733 (주)이시운 (0809023E+5) 2018. 1. 30. 오전 12:13:37앗차 늦게봤다 유민주 캡 백운주 안녕안녕!! XD
오늘도 힘세고 강한 하루!인 거시야! -
734 Капитан◆YdCzFQd4qI (7757025E+5) 2018. 1. 30. 오전 12:15:35...저거 유민이가 만든 말이구나...(빤히(?
갸아아 12시가 넘었다니... 평일이란게 넘모 원망스럽네요... 저는 이만 가볼개오 :3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오후쯤 다시 만납시다! -
735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전 12:19:2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닐수도 있습니다...! 아..아마도..!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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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백운-유민 (5247682E+5) 2018. 1. 30. 오전 12:30:44“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도 하고 싶은걸 하길 바랄게요! 그리고 지금 당장이라도 제 신문을 볼 수 있는 찬스! 모카 투데이 정기구독 신청을 하시면 월 오천 원이라는 정말 저렴한 가격에 모시고 있습니다. 연간 구독을 신청하시면 더욱 저렴해 진다구요!”
다른 메이저 신문사에 비해서는 훨씬 저렴한 가격이죠! 당당하게 이 가격에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적자가 나기는 해도 재미있다면 그걸로 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막연히 들어서 벌린 일이니까 끝까지 제가 끌고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가격은 저렴하게 잡아서 구독을 늘리면 그만 아닙니까! 그것만으로 돈방석에 오르는 것도 꿈이 아니야!!!
“아, 그랬었죠. 생각보다 사이즈가 적응이 안 돼서… 실례했습니다! 질문이라면 걱정하지 마시길! 묵비권정도는 허용합니다! 물론 안위를 위한 묵비권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저도 장담하지 못 하지만요. 비밀은 사람을 아름답게 하지만 진실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법이니까!!!”
물론 나는 날조 기사를 쓰는 인간이라 그런 건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단순히 묵비권을 행사하시는 취재 대상은 적당히 말이 이어지지 않을 때가 많아서 끼워 맞추기 식으로 대충 써가다 보니 이렇게 된 거 지만 한때 진실을 알리기 위한 신문을 만들었을 때, 지금보다 더 인기가 없었단 말이죠. 아무래도 인지도를 위해서라도 이런 건 어느정도 필요한게 아닐까 싶은 느낌이 듭니다. 이른바 필요악 같은…
“솔직히 내용은 연구소의 실수가 될 테니까 선배의 취재가 가진 비중은 그리 크지 않을겁니다! 최대한 슬프게 울어 주시면 최고지만 그런 일은 제 전문이죠!”
가볍게 펜과 연필을 꺼내고는 웃음을 지었습니다. 약간은 진지하게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내용으로 가면 좋을지… 레퍼토리가 너무 진부하면 사람들은 떠나기 마련이라구요.
“일단은 지금의 심정을 이야기 해 주시겠습니까? 작아지셔서 불편하신 점이나 아니면 의외로 편하신 점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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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백운주 (5247682E+5) 2018. 1. 30. 오전 12:34:15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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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유민-백운 (8453659E+5) 2018. 1. 30. 오전 12:38:14"후후. 하지만 나에게서 진실을 파해칠 것은 없지 않니? 나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이들도 그다지 없을걸? 적어도 나 자신에 대해서는 말이야. 후후."
물론 아닐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신문을 읽는다거나 하는 이는 아마 없을 거라고 확신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중에 그녀가 만든 신문이라도 구해서 볼까? 그리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이어 들려오는 질문에 대해서 그는 피식 웃으면서 두 어깨를 으쓱했다.
"울지는 못할 것 같아. 후후. 사실 그렇게 슬프진 않거든. 그리고 지금의 심정? 글쎄? 그냥 또 이러는구나...라는 느낌이야. 후후. 전에도 이런 일 있었으니까. 그땐 동물로 변하는 것이었던가? 그래서 적어도 나 자신은 지금 이 일에 대해서 언젠간 돌아가겠지. 그런 심정이야. 실제로 연구소에서도 그렇게 말했으니까. 다만 다른 이들이 걱정이긴 해. 지금 상황에 대해서 크게 당황하는 이들은 분명히 있을테니까. 후후. 그리고 불편한 점은 후배 양도 어느 정도 짐작하는 문제들도 있지만... 역시, 지금 이 상태로는 키보드를 치는 것도 힘들어. 후후. 치려면 열심히 달려가서 점프해서 밟아야만 하니 말이야. 편한 점은.. 글쎄? 그냥 신선함 정도?"
그다지 막힘없이 정말로 태연하게 그녀의 질문에 차근차근, 하나하나 대답을 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그리고 오른손 검지를 올려 천천히 검지를 흔들면서 이번엔 자신이 역으로 그녀에게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의외인데? 정말로 사건에 대한 것을 물어서 말이야. 후후. 난 이 기회이기에 마구마구 이상한 것을 물어서 곤란하게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후배 양. 나중에 엄청 유명한 신문 기자 되어있고 그런 거 아니야? 아. 미리 싸인이라도 받아둬야하나? 후후." -
739 백운-유민 (5247682E+5) 2018. 1. 30. 오전 12:56:30“유민 선배에게 관심이 없다니! 이야, 자기에 대한 평가가 너무 낮으시네요! 관심이 있는 학생이 하나 둘 정도는 있을테고 전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사를 쓰거든요!”
물론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면 별로 신경 쓰지 않거나 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서 연예인의 스캔들이 큰 파장으로 퍼지는 것 같은 것. 사람들은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하니까 스캔들이 터지면 실시간 검색어에 몇 일간 올라오거나 하는 겁니다. 인첨공 내에서의 유명인이라면… 레벨 5들 정도인가요. 아니면 지금은 이 사태를 일으킨 연구소라거나. 스킬아웃이나 안티 스킬의 이야기도 좋겠네요. 언젠가 전부 써야 할 기사들 입니다.
그나저나 울지 못한다니… 또 중요한 소재를 하나 잃어버렸네요. 피해자 슬픔의 눈물! 이런 식으로 올리면 분명히 엄청나게 뜰 텐데…
“안 나오는 눈물은 어쩔 수 없는거죠! 울 것 같으면 얘기해 주세요! 중요한 기삿거리가 되거든요. 그나저나 확실히, 평소보다 시선이나 그런 게 많이 낮아지면 신선할 것 같기는 하네요! 연구소의 대처가 있었으니 안심이 된다. 음, 하지만 이번에는 재범이잖아요? 선배가 말씀하신 것처럼 동물로 변하는 그거… 일단은 저도 취재를 하러 돌아다니기는 했었거든요. 상당히 패닉 상태였던 것 같던데 선배는 침착 하시네요! 3학년의 위엄 같은 겁니까!”
역시 키보드는 저 상태로 못 치네요. 첨프해서 밟는다고 하시는 걸 보니 어느 배관공 게임이 생각났지만 그걸 제 입으로 말하면 제가 웃음을 못 참아서 일이 진행되지 않을 것 같으니까요. 참아야 합니다. 일단은 취재가 끝날 때까지.
“의외라뇨! 확실히 묻고 싶은 건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은 작아진 것에 대한 취재니까요!! 기본적으로 일의 노선을 벗어나지 않는 타입이라 이런 건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유민 선배가 그렇게 많은 질문을 원하신다면 어떠세요? 3일정도 밀착 취재를 해보는 건!!”
유명한 신문 기자, 좋은 일입니다만 딱히 지금은 바라지 않습니다. 지금의 일이 바쁜데 꿈을 꿀 시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밤에는 박카스와 데이트하고 낮에는 카메라와 데이트하는 몸인데 기자는 극한 직업이라구요.
“기자의 제 1 수칙!! 싸인은 아무데서나 하는게 아니다!!! 아무래도 이런 건 기분의 문제인지라,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과 인터뷰 찬스를 만들어 주신다 거나 해 주시면 싸인 한 두개쯤 얼마든지!!”
큰소리로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를 늘어놓고는 천천히 방금 물어봤던 내용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한 분이라 그런지 표본으로 삼기에는 좋지 않네요. 세 분 정도는 해야 신빙성이 있겠는데…
“그러고보니 유민 선배는 작아지고 나서 얼마나 지나셨습니까?” -
740 유민-백운 (8453659E+5) 2018. 1. 30. 오전 1:05:57"후후. 글쎄? 그런 이가 만약에 있다면 그것은 매우 영광이겠는걸? 하지만 그 하나둘이라는 것이 그다지의 부분에 속하지 않을까? 아. 물론 내 스스로는 날 좋아하는 편이야. 나니까. 후후. 그렇기에 적어도 나 자신을 낮게 보거나 하진 않아. 그리고 3학년의 위엄이라기보다는 그거지. 일단 전산 일을 주로 한다고 해도 저지먼트니까. 그런 저지먼트가 먼저 패닉에 빠지게 되면 주변 이들도 혼란에 빠지잖아? 그리고 무엇보다 실제로 다시 원래대로 되는 이들도 있으니까, 적어도 지금은 패닉에 빠지거나 하진 않아. 후후. 거기다가.. 인첨공이잖아? 당장 초능력이 판치는 마당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해도 납득을 못할 것도 아니니까."
만약 이 사건이 밖이라면 그것은 엄청난 패닉이 되어서 난리가 났을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초능력을 쓸 수 있는 이들이 정말로 많은 인첨공. 그렇기에 그는 이 사건도 납득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연구소가 확실하게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후속조취를 취하고 있으니까.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연구소를 신뢰하는 것은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불신이 조금 더 깊어졌다. 대체 무슨 실험을 하고, 얼마나 안전관리를 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벌어진단 말인가. 무엇보다 이런 실험이 잘못 쓰이기로다 하는 날엔..? 여러모로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것은 분명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일단 마음 속에 가둬버리고서, 그는 이어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3일 정도 내가 해야 할 일을 아무런 실수없이, 미스도 없이 전부 수행하고 끝내준다면 그 댓가로 생각은 해볼 수 있어. 후후. 그것이 등가교환이라는 거 아니겠니? 후배 양? 3일간 밀착 취재를 하면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고, 그러면 저지먼트에도 분명히 피해가 올 거야. 그러니까 그건, 나로서는 거절할 수밖에 없는 제안인걸. 후후. 미안해. 제안을 거절하게 되어서. 애초에 후배 양이 나에게 물을 질문이 그렇게 많지도 않을 것 같지만 말이야."
해봐야 개인 정보나, 사랑 이야기나... 그런 것이 아닐까? 그렇게 추측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그리고 이어 들려오는 물음에 대해서 잠시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고 말했다.
"글쎄? 한 10시간 정도? 그 정도 된 것 같은데..잘 모르겠네. 나도 작아진지 얼마 안 된 상황이거든. 이러다가 또 다시 커지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중이야. 어차피 서두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변하는 것도 없고, 인생은 또 어떻게든 흘러가는 법이거든. 그렇다면 여유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 안 그래? 후후. 후배 양에게는 이해가 힘든 소리려나? 이거?"
나름 자신의 처학을 읊으면서 그는 여유롭게 노트북에 더욱 편하게 걸터앉으면서, 입꼬리를 올렸다. 그리고 그녀의 다음 말을 조용히 기다리기 시작했다. -
741 백운-유민 (5247682E+5) 2018. 1. 30. 오전 1:40:14"듣고보니 그러네요! 초능력이 있는데 작아지는 일이라고 없으라는 법은 없죠! 저도 연구소에서 했다고 하기 전까지는 한가한 레벨높은 사람이 벌인 일인줄 알았으니까 말이죠. 지금의 유민 선배가 보여주시는 진정된 모습은 저지먼트로서의 책임감에서 나오시는것이라고... 한 수 배워갑니다!!!"
확실히 평범한 학생이었다면 이 정도로 진정되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선배는 실제로 돌아가고 있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거니와 저지먼트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다른 학생들이 패닉에 빠지게 해서는 안된다는... 일종의 사명감? 그런거... 의무감이 조금 더 확실히 오는 느낌이네요. 이 쪽을 써서 언제 한번 내야겠네요. 그래도 역시 제일 큰 건 연구소의 후속조치가 발빠르게 되고 있다는 점인걸까요. 그렇지 않았으면 이미 대 폭동이었을테고.
"인수인계기간을 하루 정도만 주신다면...!! 확실히 전산작업은 하루라도 밀리면 엄청나게 일이 커지니까요. 이건 어쩔 수 없다는걸로!! 하지만 두고 보시라죠! 언젠가 제 2, 제3의 제가 나타나서 선배의 일주일 취재를 달성해버릴테니..."
호러영화의 좀비처럼 늘어지는듯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습니다. 확실히 몇 일 동안 계속 한사람만 취재하면 질문이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제가 재미없어요! 가는데마다 일이 끊이지 않을정도로 재미있는 사람을 취재한다면 모를까 아무래도 유민 선배는 평범한 축에 속하시는 것 같으니까 말이죠! 오히려 이럴때는 발을 한 번 뺏다가 다음 기회에 저지먼트를 인터뷰해본다! 같은 느낌으로 모든 인원을 한 명 한 명 조사해서 기사를 써낼때 같이 쓰는 식으로다가... 이거 꽤 괜찮겠는데요. 나중에 소재 없어지면 이걸로 바로 가야지. 빠르게 메모장에 소재를 적어두고는 선배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10시간이나!! 오오... 선배는 생각보다 대단하신 분이셨구만요. 그 상황에서 여유라니! 저였으면 취재도 편집도 못해서 심심해 죽어버렸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그동안 딱히 큰 문제는 없으셨나요? 아무래도 작아진 몸인만큼 말씀하신것처럼 키보드를 잘 못누르겠다는 것 말고 위험에 처했다! 스러운 것 말입니다! 아니면 작아진 당시의 상황을 말씀해주시겠습니까!!!" -
742 백운주 (5247682E+5) 2018. 1. 30. 오전 1:42:27우워어어... 졸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유민주... 9시까지 나가는 저는 리타이어해야합니드... 제 손이 느려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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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유민-백운 (8453659E+5) 2018. 1. 30. 오전 1:52:20"후후. 나를 그렇게 취재할 이유는 없지 않아? 후배 양? 우리 부실에는 레벨5인 하선이도 있고, 다른 멋진 이들도 많은걸. 물론 나처럼 조용히 낭만을 즐기는 낭만주의가라도 좋다면야 취재에 응할 순 있겠지만... 질문 사항이 그렇게 많진 않을 것 같은데? 3일이 아니라 하루만 취재해도 지치지 않을까? 후후. 질문이라는 것은 그렇게 쉽게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니 말이야."
자신의 1주일 취재를 달성한다니. 그것이 정말로 가능하긴한가 싶어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며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은 조금 무리가 아닐까?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자신만 해도 누군가에게 하루 이상으로 뭔가를 계속 물을 자신은 없었다. 하루의 시간이란 생각보다 길고, 3일과 1주일은 그보다 더욱 긴 시간이었다. 아마 그녀 특유의 표정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스스로 납득하기로 했다.
이어 들려오는 말. 그녀가 메모장에 뭔가를 적고 자신에게 하는 물음에 대해서 그는 피식 웃으면서 두 어깨를 으쓱했다. 지금까지 큰 문제. 위험에 처했다. 작아진 당시의 상황. 아무리 봐도 자극적인 뭔가를 뽑아내려는 것 같았기에 어찌할까 고민을 하기로 했다. 그냥 순수하게 대답해도 나쁘진 않겠지만, 기삿거리 하나를 가볍게 던져줘도 좋지 않을까..그리 생각을 하며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입을 열었다.
"큰 문제는 지금도 있어. 후후. 이를테면 책상 서랍에 넣어둔 콜라를 마실 수도 없고, 쓰레기통을 비울 수도 없고, 하선이에게 서류를 전달할 수도 없는걸. 작아진 당시의 일이라고 해도 난 여기서 일을 하는 도중에 작아졌거든. 근무표를 짜고 있었어. 후후. 그래. 너희들의 1주일치 근무표를 짜는 것이 나거든. 아. 그렇다고 뇌물 가지고 오면 곤란해. 후후. 그런 짓을 하면 1주일 내내 힘든 시간대에 근무 넣어버릴거야. 나는 뇌물은 안 받거든. 그런 것은 낭만적이지 않으니까. 그리고 역시 가장 큰 위험은.. 언제 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그게 걱정이 되는 것 정도일까? 생각해 봐? 저번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이런 일이 터졌잖아? 아무리 후속조취를 취해준다고 하더라도... 이런 일이 2번이나 터진다는 것은 역시 말이 안 되잖아? 후후. ...그런 의미에서 연구소가 좀 더 관리를 철저하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돈 받고 연구하는 것일텐데..관리가 이러면..되게 위험하지 않겠어? ...어쩌면 비리가 있는 것이 아닐까? 후후. 아. 이건 내 생각일 뿐이니까 너무 심각하게 듣진 말아줘."
말을 끝낸 그의 입가는 아주 살짝 입꼬리가 올라가 있었다. 어쩌면, 정말로 어쩌면..그는 그 나름대로 상당히 불만이 많은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그의 표정은 불만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 그저 여유롭게, 느긋하게 웃는 모습만이 눈에 비칠테니까. -
744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전 1:52:58으어어..! 어서 주무세요! 백운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죄송할 것이 있나요.. 어서 주무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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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강유민-훈련 (8453659E+5) 2018. 1. 30. 오전 2:25:54>>0
레벨3에 도달한 지금.. 유민은 더 이상 훈련을 할 이유가 없었다. 애초에 능력 계발을 시도한 것도 아이들과 약속한 것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 약속을 달성한 지금, 그는 그저 그 아이들을 찾아가서 결과물을 보여주면 될 일이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연구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두 손에 녹색 구를 하나씩 형성했고 그것으로 저글링을 하기 시작했다. 내구도가 얼마나 튼튼한지 보기 위한 일종의 실험이었다.
저글링을 하는 도중, 녹색 구는 한번씩 크게 그 형태가 흔들리긴 했지만, 그래도 사라지거나 하진 않았다. 즉, 이전보다 훨씬 내구도가 더욱 튼튼해진 셈이었다. 이전에는 가볍게 충격만 줘도 터져버렸으니까.
그런 것으로 보아, 경우에 따라선 그는 이 녹색 구의 내구도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연산식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녹색의 에너지가 뭉쳐 원형 형태의 벽에 갇혀, 특유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 어쩌면 세포와 같은 원리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관련 연산식에 집중했다. 그 와중에도 녹색 구는 하늘을 향해 통통, 튀고 있었다. -
746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2:07:46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졸지에 공공기관 계약직으로 면접을 보게 되어서......일단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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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월급루팡중◆YdCzFQd4qI (4377225E+4) 2018. 1. 30. 오후 12:09:14루-팡과 함께 갱신합니다! :3
오오 유민주 면접 보고 오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 어서와요! -
748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2:22:56아닛..! 어서 오세요! 월급루팡 캡틴! :) 음..음..그렇습니다. 면접 보고 왔습니다. 갑자기 어제 저녁에 뜬금없이 모 기관에서 전화가 와서.. 면접 보러 오세요. 한지라.. ......??? 이런 느낌으로 멍하게 있다가 면접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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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다빈주 (3496951E+5) 2018. 1. 30. 오후 12:23:47갱신해요!!!XD 김치볶음밥 최고에요:3 오오오 공공기관... 면접 잘 보셨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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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2:27:33어서 오세요! 다빈주! :) 음...그냥 반반이라는 느낌이에요!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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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다빈주 (3496951E+5) 2018. 1. 30. 오후 12:31:30공공기관은 복지라던지 월급이라던지 좋지요.. :3c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랄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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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2:34:41감사합니다!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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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다빈주 (3496951E+5) 2018. 1. 30. 오후 1:01:01저는 점심시간이 끝나서 나중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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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나래주 (3363823E+5) 2018. 1. 30. 오후 1:05:12"나래래래"
나래가 힘차게 점심을 먹는 1시 5분
//갱신합니다! -
755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09:10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 그리고 나래주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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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나래주 (3363823E+5) 2018. 1. 30. 오후 1:14:37반갑습니다! :D 눈이 와서 기분이 좋네요! 쌓이는 눈은 아니지만서도 어째선지 참 좋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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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20:46나래주가 있는 곳은 눈이 내리는군요. 여긴 날씨가 맑아서... 뭔가 신기한 느낌이네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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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버스에서 밖 관찰중인 나래주 (3363823E+5) 2018. 1. 30. 오후 1:31:25눈이라고는 해도 커다란 먼지가 떨어지는 것 같은 비쥬얼이기는 하지만요 :3 신기하죠... 지역만 다른데 날씨는 딴판이라니 말이에요.
별개로, 눈이 오니까 좀 따뜻해서 굉장히 좋아요 *´ㅂ`)/ -
759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51:19확실히 눈이 내리면 따뜻해지는 면이 있죠. ....여담이지만 눈 보고 싶네요... ;ㅁ; 저..올해는 눈 쌓인 것만 봤지. 눈 자체는 한번도 못 봤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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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집에 와서 따뜻한 나래주 (0086734E+4) 2018. 1. 30. 오후 2:09:19아앗... 그건 안타깝네요 ;ㅁ; 하늘이 안맑고 공기가 얼어버린 지방으로 가시면 보실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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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2:16:27....눈을 보자고 거기까지 가야하는건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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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배고픈 나래주 (0086734E+4) 2018. 1. 30. 오후 2:29:10눈을 보려면 당연히 거쳐야 하는 시련입니다...(?) 그러고보니 2시 반인데 밥을 안먹었네요... 배고파라, 나래주는 그럼 밥을 먹으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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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2:31:08식사 맛있게 하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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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Капитан◆YdCzFQd4qI (9015996E+5) 2018. 1. 30. 오후 4:04:44교육 지루해요... ;^; 집에 가고 싶어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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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윤호 (4147194E+5) 2018. 1. 30. 오후 5:25:20>>0
그럴 생각은 없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늦은 밤까지 학교에 남아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남아있는 선생들의 잡심부름을 도왔다.
하지만 음악실 곁을 지나가며 문득 떠오른게 한 가지 있었다. 의도하지 않았던게 아니라 음악실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를 듣기위해 이런 늦은시간까지 남아있던게 아닐까, 하고.
작게 구멍을 만들어놓고는 그것을 통해 음악실의 내부를 들여다보았다. 이번에도 하얀색 머리카락의 소녀가 나타나 피아노에 앉아 건반위에 손가락을 올렸다.
"......"
음악실너머로 복도안을 가득 채우듯 피아노음이 울려퍼졌다. -
766 라이나 커리큘럼 (4273016E+4) 2018. 1. 30. 오후 5:25:51>>0 56번째
이 상태로 핸드폰을 하는건 참 힘들다. 신발을 벗고 몸을 띄웠다가 핸드폰 위로 통통통 해야해서.
내 몸의 크기로도 충분히 핸드폰 터치가 인식되서 다행이다...
/갱신! 요즘 바빠서 훈련 만 쏙하고 가게 되네요... -
767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6:10:10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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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백운-유민 (5247682E+5) 2018. 1. 30. 오후 7:32:50“취재할 이유는 있죠!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정확하게 보도하는게 좋으니까요! 방금도 말했지만 누구라도 원한다면 취재해서 보도하는게 저희 모카투데이의 가장 중요한 방침이니까요!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많이 봐준다면 이득인거죠! 아무래도 50부씩만 뽑아 내다보니 오히려 사람들이 안보는 것도 같지만 그건 금전적인 사정 때문이니까 어쩔 수 없어요! 많이 뽑아서 많이 뿌리면 결국 보게 되는 건 자연의 이치! 그러기 위해서라도 더 긴 시간 더 많은 사람들을 취재할 수 밖에 없거든요!
“콜라를 마실 수 없다! 그건 아쉽게 됬네요. 가끔씩 장난 칠 때처럼 병뚜껑에 따라서 마시면… 그렇지만 그 정보를 저에게 넘긴 건 실책입니다! 언젠가 약탈할 거라는 것쯤 예상하실 텐데! 그리고 근무표를 짜고 계셨다… 네, 의심은 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저희 신문의 방침이거든요!”
물론 어느정도는 하고 있지만요. 보통 제 취재는 가볍게 여기거나 아예 질색을 하며 도망치는 분들이 많다 보니 어느정도 익숙하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유민 선배를 의심할 필요는 없겠죠. 아까 물어본 것도 있고 책임감이 장난 아니게 강하신 분 같으니까 오히려 신뢰가 간다고 해야하나… 그나저나 연구소 내의 비리인가요. 확실히 있으면 엄청난 대형 떡밥일 건데… 대응이 너무 빨랐던 게 약간은 의심이 가기는 해도 아직은 때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나중에 조금씩 조사 해야겠네요. 관리 쪽의 실수일 것 같기는 해도 음모론은 엄청나게 잘 팔리는 소재중의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선배에 대한 취재는 이걸로 대충 끝입니다! 이야, 사건이 메인이다 보니 딱히 질문은 없었네요! 지금은 이게 제 한계라는 거겠죠!! 취재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쓰레기통은 나가면서 제가 치울 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솔직히 돌아가서 기사로 쓸 걸 조금 다듬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그냥 정보를 얻어가는건 강도하고 다른 게 없으니까 이 정도는 할 수 있다! 선에서 고르다 보니 청소 정도가 된 거지만요. 평소에는 에너지 드링크같은 것도 정리를 안하지만 여기는 혼자 쓰는 곳이 아니니까요. 어쩔 수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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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주가 어제의 흔적을 이어서 갱신... 이걸 막레로 하셔도 되고 이어주셔도 됩니다! 유민주께서 하시고 싶으신대로... -
769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7:36:43어서 오세요! 백운주! :) 저것으로 막레를 받겠습니다! 저기서 끝내면 될 듯 하니까요!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 다이스...!!
.dice 1 2. = 2 -
770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7:36:58다시 원래대로 커졌다..! 좋아! 콜라는 지켜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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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단백운 커리큘럼 (5247682E+5) 2018. 1. 30. 오후 7:40:52>>0 3번째
능력을 쓰면 뭐라고 할까… 피곤합니다. 운동을 하고 나서 피곤하지 않은 게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조절을 안해서 그런 걸까요. 다른 사람을 쫓아다니는 것도 이제는 조금 섬세함이 필요한 시점일지도 모릅니다. 최근엔 캠에 좋은 영상이 찍히지도 않으니까… 차라리 교내의 사람이 안 다니는 곳에 카메라를 설치 한다던가 해서 사진을 모아두는게 좋을까요. 아니 그렇다고 해서 실사를 안찍으면 왠지 불안한게 있단 말이죠... 능력을 사용하며 빠르게 사진을 편집해갔습니다. -
772 백운주 (5247682E+5) 2018. 1. 30. 오후 7: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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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7:44:45>>772 유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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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백운주 (5247682E+5) 2018. 1. 30. 오후 7:52:23>>773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운명의 주사위는 굴러간다!!!
.dice 1 5. = 3
1. 콜라는 살아남았다!
2. 원래 인생은 험난한법이다. 간장.
3. 콜라가 맞다!
4. 간-장
5. 콜-라
(이 다이스는 신빙성이 없습니다) -
775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7:53:09그렇습니다. 콜라가 맞습니다. 다갓은 저의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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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백운주 (5247682E+5) 2018. 1. 30. 오후 7:55:51콜라를 제거하기위해 보낸 첨병이 이렇게 무력하게 당해버릴줄이야... 이렇게된 이상 콜라를 흔들어서 터뜨리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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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유리아 - 훈련(61) (4649076E+5) 2018. 1. 30. 오후 7:56:12>>0
자고 있는 사람에게 환각을 걸게 되면 어떻게 될까. 환시를 사용하면 꿈속에서 그 환각이 보이는 걸까. 아니, 시각을 사용하는 게 아니니까 그건 아닌 걸까. 꿈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고 한다면, 꿈이 아닌 현실의 잠을 자는 사람에게는 영향을 주는 걸까.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은 뇌에 신호를 바꾸어 감각을 조종하는 거니까, 그렇게 바뀐 감각이 꿈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걸까.
"....."
그녀는 작게 한숨을 내쉬며 읽던 책을 덮었다. 정보를 얻기는 커녕, 오히려 궁금증만 더 커진 기분이에요. 직접 시도를 해본다면 궁금증이 빨리 풀리겠지만- 거기까지 생각한 그녀는 자신의 시선 끝에 잡힌,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 같은 반 친구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한 번-..
"..아니야."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이렇게 하면 안 돼. 분명 기분 나빠할 거에요.
- 노력이 부족해서 그래.
- ...노력해 볼게요.
...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대체 어떤 노력을.
/ 리아주 갱신합니다 :D -
778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7:56:55>>776 아..아닛..! 유민이의 콜라는 아무런 죄도 없습니다! 그걸 내려놓으세요..!(동공지진)
>>777 어서 오세요! 리아주! :) -
779 백운주 (5247682E+5) 2018. 1. 30. 오후 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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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8:01:42으아아아아...!! 콜라야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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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리아주 (4649076E+5) 2018. 1. 30. 오후 8:02:24다들 안녕하세요 :D
.dice 1 2. = 2 -
782 리아주 (4649076E+5) 2018. 1. 30. 오후 8:02:54리아는 그대로군욧! >:3
-
783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8:06:14음..음..앞으로 2일 남았군요. 유민이 행방불명 그 날까지...!
....뭔가 어감이 이상하지만 아무래도 좋아! -
784 백운주 (5247682E+5) 2018. 1. 30. 오후 8:11:19백운 : 콜라는 처형되었다. 유감을 표하지!!
그리고 행방불명까지 2일이라니! 사건의 향기가!!
리아는 그대로!! 그렇다면 저도...
.dice 1 2. = 2 -
785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8:13:01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사건의 향기일지는...? 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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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8:41:10드디어 참치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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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백운주 (5247682E+5) 2018. 1. 30. 오후 8:56:54기자의 신께선 말하셨다... 어서 이 현상을 취재하라고! 이번에도 작아지지는 않네요!
>>785 과연... 본편을 어서 확인해야!!! -
788 윤호 (6300206E+4) 2018. 1. 30. 오후 8: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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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8:59:29>>787 (그리고 본편은 실망적이었고 유민주는 도망자가 되었다고 한다..(??)
>>7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윤호주! :) -
790 리아주 (4649076E+5) 2018. 1. 30. 오후 9:00:37리아주 리갱합니다 :D
>>788 (깜짝) -
791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9:02:31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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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윤호 (2791556E+5) 2018. 1. 30. 오후 9:03:32빅-아이즈 캣!(???
그런고로 일상을 구해보겠읍니다(??? -
793 나래 - 훈련 (0086734E+4) 2018. 1. 30. 오후 9:03:45"나래래..."
나래가 아무도 없는 교실에 혼자 남아서 공부를 하고 있는 나래, 모두가 떠난 교실임에도 남아있는 이유는 혼자라는 그 사실이 기묘하게도 안정감을 주는 것 때문이 아닐까. 나래는 안경을 벗어 침침해진 눈을 부볐다. 안경, 나래의 안경. 시력은 몽골인 수준이면서도 늘 끼고다니는 그 안경 또한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 자신에게 압박을 주면서 동시에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과거로부터의 기억을 막아주는 일종의 매개체가 아니었을까.
"..."
쓸데없는 것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나래는 그렇게 단정짓고는 말없이 공부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갱신갱신! :3 이에용 -
794 윤호 (2791556E+5) 2018. 1. 30. 오후 9:04:28나래주 엇서오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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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9:07:00어서 오세요! 나래주! :) 그리고 윤호주인가...유민주는 밤 10시가 되어야 손이 좀 풀릴듯 하니 그때까지 일상 돌리는 이가 없다면 제가 녹색의 죽창 스피어를 가지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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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나래주 (0086734E+4) 2018. 1. 30. 오후 9:09:42모두 반갑습니다!! :D 후후.. 나래주는 사실 훈련레스만 쓰고 가야 하기에... 굿바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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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9:10:56안녕히 가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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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윤호 (2791556E+5) 2018. 1. 30. 오후 9:14:55죽창스피어라니 그걸 맞고 죽어버리면 범인은 유민주..(??
나래주 잘 가! -
799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9:15:19걱정마세요. 흔적이 남지 않게 잘 처리해드릴게요...!(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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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나니아 (1025751E+5) 2018. 1. 30. 오후 9:19:33>>0
"꼭 해야 해..?"
"니아 넌 자신감이 부족해!!! 그러니까 꼭 해야한다구! 너, 지금보다 훨씬 더 귀여워지고 싶다면서!"
...
수업이 끝났다. 니아는 그 순간을 노려 난데없이 자리에서 일어났고, 선생은 그런 니아를 보며 무슨 일인지 싶어 눈을 가늘게 떴다. 늦게 들어온 니아의 친구는 빗자루를 들고 있었다.
"아아, 채연페우스도 초대받았군!"
니아의 친구가 한 명 더 일어서더니, 어색한 몸짓으로 팔을 들었다.
"ㄴ...나무와 풀잎까지 기뻐하고 있네, 노올↗라워~!"
"저 정도 솜씨라면 선생님의 솜씨와 맞먹을 만하죠?"
"...종례를 해서 증↘말↗ 죄송합니다, 니아니소스님!"
니아는 당당하게 선생님을 향해 외쳤다. 니아가 그동안 연산식으로 갈고닦은 광원으로 만든 날개가 멋지게 펄럭였고, 선생은 그런 니아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누구 맘대로 이 수업을 끝내↗!!!! 너 때문에 종례를 해버렸으니, 책임⬇ 져!⬆!"
"네, 알겠습니다!!"
쟈가쟈가쟝쟝쟝
...
"그래서, 우리 수호천사님이 이렇게 늦은거구나? 반성문을 쓰느라."
"흐으히이잉 이거 하면 훨씬 더 귀여워진다고 했단 말이에요.."
연구원은 웃음을 참기 바빴다. 니아는 그런 연구원이 괜히 미워서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그를 째려보았고, 연구원은 겨우 웃음을 참아내었다.
"그래도 날개가 예쁘게 만들어졌다니 다행이네."
"하나도 안 다행이라구요..."
"같이 저녁이라도 먹으러 갈까?"
"싫어요...오늘은 그런 기분이 아닌걸요.."
"파스타 먹을건데?"
"먹을래요!"
슬픈 그녀를 달래는건 한 순간이었다. -
801 윤호 (2791556E+5) 2018. 1. 30. 오후 9:20:10흔적도 남지않게 처리한다니 이 무슨
나니아연대기주 어서와!(???(끌려감 -
802 리아주 (4649076E+5) 2018. 1. 30. 오후 9:21:25냐주 어서오세요! 니아쟝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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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냐주 (1025751E+5) 2018. 1. 30. 오후 9: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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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9:21:51어서 오세요! 니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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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윤호 (2791556E+5) 2018. 1. 30. 오후 9: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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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냐주 (1025751E+5) 2018. 1. 30. 오후 9:28:20>>8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아앗 저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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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9:30:10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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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윤호 (2791556E+5) 2018. 1. 30. 오후 9:32:45이로써 모카고시티에 한 층 더 가까워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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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냐주 (1025751E+5) 2018. 1. 30. 오후 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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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9:33:59그럼 인첨공에 가면 게살버거를 먹을 수 있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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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윤호 (2791556E+5) 2018. 1. 30. 오후 9:35:46
>>809 안 돼에에에에에!!!(??
>>810 집게리아가 없는대오 -
812 리아주 (4649076E+5) 2018. 1. 30. 오후 9:35:49모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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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냐주 (1025751E+5) 2018. 1. 30. 오후 9: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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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9:38:21거기 사장님은 틀림없이 하선이일거야...틀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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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윤호 (2791556E+5) 2018. 1. 30. 오후 9:38:58>>813 하지만 모카버거 비법은 절대로 얻지못할것이다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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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윤호 (2791556E+5) 2018. 1. 30. 오후 9:39:27하선사장님...
월급... 열정페이..(? -
817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9:57:48유민:그리고 이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내가 PPAP를 추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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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윤호 (2791556E+5) 2018. 1. 30. 오후 10:16:59후후후 16분이나 늦어버렸군! 은 갑작스레 일이 생겨서 못돌릴것같다..
미안해오 유민주 흑흑
쉬고싶...다...(파스스 -
819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0:24:46.....(토닥토닥) 어쩔 수 없지요.. 사실 유민주도 잠깐 뭐 좀 하고 이제 돌아온지라...으아아앙...! 이렇게 되면 개인이벤트를 멋지게 만들어서... 다들 기겁하게 만들어주겠다...!! 아무튼 왜 쉬지 못해요..! 윤호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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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1:14:56이 시간까지 스레가 얼어있는 것에 대해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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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반짝반짝☆ (9444723E+5) 2018. 1. 30. 오후 11:22:15그레이트? 노, 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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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1:23:01아닛..! 그레이트주....가 아니라 요셉주!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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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김태철 - 훈련 (8690848E+5) 2018. 1. 30. 오후 11:29:06>>0
"내가 찌르라고 못 찌를 줄 알아?"
불량배가 나이프를 들고 태철을 찌르려고 한다.
태철은 미리 방사능으로 이루어진 방어벽을 쳐서 칼이 벽에 닿자마자 소멸하게 한다. 그리고 태철은 도망친다.
"피폭되기 싫으면 도망가라."
/갱신해요! -
824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1:29:28어서 오세요! 태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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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태철주 (8690848E+5) 2018. 1. 30. 오후 11:30:2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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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1:32:49개인 이벤트 스토리는 다 짜였다. 이제 브금만 찾으면 돼..! 하하하하..(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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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반짝반짝☆ (7550695E+6) 2018. 1. 30. 오후 11:40:17앗, 그레이트만으로 알아보시다니 요셉이의 그레이트함을 인정하기 시작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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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1:42:28그야 그레이트함을 외치는 것은 요셉주 뿐이라구요?(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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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반짝반짝☆ - 훈련 (9303095E+5) 2018. 1. 30. 오후 11:49:31>>0
모두들 안냥?! 너희들의 그레이트한 친구 요셉이다!
응? 눈감고 침대에 누워 뭐하고 있냐고? 뭐하기는 당연 연산식 정리를 하고있지. 나는 이렇게 눈을 감고 누워있어야 집중이 잘..도.ㅣ..거..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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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1:50: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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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이시운 - 훈련 (0809023E+5) 2018. 1. 30. 오후 11:54:53>>0
작아진지 이틀째.마치 생존기를 써 나가는 기분이다.
오늘은 뭘로 어떻게 훈련을 해 볼까나.가볍게 발걸음을 내딛던 시운은 이내 훈련거리가 떠오르지 않아 가볍게 고개를 젓고는 다시 어제 그 수도꼭지 앞으로 갔다.음,역시 할거 없을땐 이거 얼리고 노는게 최고야.
"..오늘도 수도꼭지 물이나 좀 얼려볼까."
다만 어제와는 다르게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질 않았으니까,그냥 수도꼭지 전체에 능력을 쓰는 걸로 얼려보자.
뭐어......금방 녹겠지,아마도. -
832 유민주 (8453659E+5) 2018. 1. 30. 오후 11:59:56어서 오세요! 시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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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전 12:17:22드디어..집...(쓰러짐(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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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전 12:18:37으아아아..! 캡틴...!!! (달려가기(셀룰러 스티뮬레이션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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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전 12:29:26후후.. 험난한 여정이었다...(하얗게 불탐(?
눈이 쌓일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오더래요...(흐릿 -
836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전 12:30:10....레주가 사는 곳 지금 눈 와요? 세상에...(동공지진) 고생이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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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전 12:33:06아뇨 지금은 그쳤고 아까... 쌓인게 지금 녹았다 얼어붙어가는 중...(흐으으릿
하늘이 아직 흐린 걸 봐서는 더 올지도...
참 여러분 오늘 개기월식 있답니다!! 저녁 7시 50분부터 반영식 시작!! 블루문 레드문 개기월식!!!예에에에! 넘조아아아아!!(발광(? -
838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전 12:34:03그러니 저녁엔 하늘이 좀 맑아져야 하는데 말이죠...
모처럼 망원경도 꺼내서 갈 예정인데.... 흐리면...(무룩 -
839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전 12:37:04.......그 블루문 레드문은 몇년에 한번씩 볼 수 있다더니 어째서 이리도 자주 보이는거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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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다빈주 (8375032E+5) 2018. 1. 31. 오전 12:37:42자야하는데 잠이 안와요...(좌절) 갱신합니다! 내일 출장인데... 하핳...(창문을 내다본다(눈이 한가득(좌ㅡ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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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다빈주 (8375032E+5) 2018. 1. 31. 오전 12:38:29오오오오 개기월식!!!(두근두근)
뭔가 달이 붉거나 크면 홀리게 돼욥... :3 -
842 강유민-훈련 (2447848E+5) 2018. 1. 31. 오전 12:39:55>>0
불이 환하게 들어와있는 그의 기숙사 방. 자신의 룸메인 시운이 없는 틈을 타서 그는 자신의 능력을 펼쳐보았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적어도 몸의 기운으로 확실하게 그 범위를 알 수 있었으니까 의미가 있었다
그렇게 펼쳐보니, 기숙사 방의 전체는 아니더라도, 일단 자신을 중심으로 한 원이 상당히 커졌다는 것을 그는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그 상태에서 녹색 구를 형성하게 되면 그 범위가 줄어든다는 것을 그는 알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 녹색 구와 자신의 능력을 펼쳤을 때 닿는 범위는 합쳐서 일정한 수치가 있는 모양이었다. 그 수치 내에서 조절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하며 유민은 작게 소리없이 웃으면서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후후. 그럼..이제는 무슨 이유를 대야 능력계발을 할 수 있을까? ...안해도 그만이지만 말이야. 목적은 달성되었으니까."
의미모를 소리를 중얼거리면서, 그는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그가 무엇을 생각하는지는 오로지 그만이 알 일이었다. -
843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전 12:40:11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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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다빈주 (8375032E+5) 2018. 1. 31. 오전 12:42:01모두 반가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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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전 12:42:31다빈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그..그게... 블루문은 오랜만에 뜨는 거 아닌가요?
파란색 달이 아니라 한 달에 2번 뜨는 보름달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고...
레드문은 개기월식때 달이 그림자에 가려지면서 붉은색이 되어서래요! :3 암므튼 넘 기대되는것이애오(기-대 -
846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전 12:44:23아...아무래도 슈퍼문이었던 모양입니다...(시선회피(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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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전 12:45:45좋아..유민이가 행방불명되기 앞으로 1일..!
.......행정일을 잘 부탁한다구..!! 저지먼트..!(??) -
848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전 12:50:04ㅋㅋㅋㅋ아쉽게도 이번 달은 슈퍼문이 아니애오...(광광(?
호곡 유미니... 아니 행방불명되기 전인데 넘 상큼하잖아옄ㅋㅋㅋ 행정일을 잘부탁한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찡긋하고 사라지는 유민이의 모습이 보였다...(? -
849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전 12:55:32>>848 ㅋㅋㅋㅋㅋㅋ 네. 제가 아무래도 착각한 것 같아서.....(흐릿) 그리고...음..그 이후는 하선이나 3학년 애들이 출동해서 유민이 생포 작전을 하는 건가오..? (??) 물론 개그가 아니고 어찌 보면 시리어스니...심각하게 돌아가겠지만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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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전 1:00:11하선이는... 개인 볼일로 자리를 비운 상태일..거고...(흐으으릿
일단 분위기는 씨-리어스 하겠죠 :3 그리고 코뿔소들이 돌진을 할 것 같고...(???
KEEP CALM AND URAAAAA!라는 느낌으로 침착하게 돌진...?(대체 -
851 다빈주 (8375032E+5) 2018. 1. 31. 오전 1:04:14왠지 제로스가 웃으면서 손가락을 흔드는 이미지가 멋대로 떠올랐습니다(??????)
왠지 돌진한 코뿔소들 사이에서 다빈이 혼자 "적당히 하면 되지 않을까~" 할 것 같네욥... :3c 문제는 내가 이벤트 당일에 마감근무!!(좌절)
다빈: 오너, 나는 언제쯤 부원들과 같이 다녀?
다빈주: .... 3주 뒤..?
다빈: (의심의 눈초리)
다빈주: 아니, 그 후에는 한 곳에서만 일하니까...(왠지 해명중) -
852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전 1:05:29>>850 이후 하선이가 보고를 받고 난 뒤가 걱정이 됩니다..(흐릿(시선회피)
>>851 음..아마 그런 분위기는 아닐 거예요. 일단 다빈이라고 하면 더욱 더 말이에요.(끄덕) ...근데..마감근무라니..! 아니..세상에..!(동공지진) -
853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전 1:06:44ㅋㅋㅋㅋ맞아요 딱 그 느낌... 역시 다빈주야(하이파이브(???
좀 더 있고싶은데 너무 피곤하네요... 저는 먼저 쓰러집니다...
좋은 밤 되시고 잘자요 다들... -
854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전 1:13:23다시 한번 모카고 사람들에게 유민이가 어떤 느낌인지 깨닫게 되었다.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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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다빈주 (8375032E+5) 2018. 1. 31. 오전 1:13:31>>853 오예!!(하이파이브(짝짝
레주 잘자요!!!
>>852 오오오! 두근거리네요!! 그으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느긋하다면 8시 30분에 마감을 끝내놓고 참여하거나 틈틈히 참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욥!! 제발 손님들이 많이 없으면 좋겠는데..... 하루 평균 300명인 걸 생각하면.....(흐ㅡ릿) -
856 다빈주 (8375032E+5) 2018. 1. 31. 오전 1:16:54저는 이만 가볼게요!! 더, 더는 미룰 수 없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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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나래주 (3023741E+6) 2018. 1. 31. 오전 9:00:08"나래래래래래..."
나래가 꾸벅꾸벅 조는 9시 정각.
//갱!신!★ 올라가랏! -
858 월급루팡중◆YdCzFQd4qI (4919829E+6) 2018. 1. 31. 오전 11:38:46어째서 날씨 흐린것...?
갱신합니다 :3 오늘은 별로 춥진 않내오! -
859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2:03:4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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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월급루팡중◆YdCzFQd4qI (4919829E+6) 2018. 1. 31. 오후 12:08:14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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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2:13:10반가워요! 캡틴! :) 음..음.. 웃고 있지만 웃을 수 없습니다. 면접 본 거 연락 기다리고 있어요. 살려주세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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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월급루팡중◆YdCzFQd4qI (4919829E+6) 2018. 1. 31. 오후 12:28:46어.. 어어... 일단 심호흡을 하죠! 힛힛후! 힛힛후!(덩달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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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윤호 (4788933E+5) 2018. 1. 31. 오후 1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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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2:30:53사실 한두번 이런 경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늘 피가 말리네요..! 에잇..!! 이렇게 되면 개인 이벤트에 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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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월급루팡중◆YdCzFQd4qI (4919829E+6) 2018. 1. 31. 오후 12:33:12노루가 노루스름하게 노루를 핥고 있었다(이거 아님
윤호주 어서와요 :)
그리고 유민주 어어... 힘내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막 어.. 그렇습니다...(말재주0(? -
866 윤호 (3515962E+5) 2018. 1. 31. 오후 12:34:23엇흠 오타가...
암튼 모두들 안냐쎄오-
유민주는 면접결과가 좋게 나오기를 바라겠나이다(꾸벅(?? -
867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2:46:01늦게 봐버렸다...! 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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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4:28:32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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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나메(60자까지) (8528894E+5) 2018. 1. 31. 오후 6:08:01본문(20000자까지)
의문을 알수 없는 이나주의 갱신 -
870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6:30:07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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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6:46:55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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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다빈주 (4621649E+5) 2018. 1. 31. 오후 6:48:43동생의 좋은 소식을 듣고 빨리 집에 가면서 갱신해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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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6:49:11캡틴과 다빈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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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다빈주 (4621649E+5) 2018. 1. 31. 오후 6:50:50반가워요!!! 우으아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장난 아니네요..!!! 아까 다과 좀 더 집어올걸!!(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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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6:50:51다빈주 유민주 반가워요 :) 좋은 소식!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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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6:51:10좋은 소식... 다빈주..정말로 축하합니다...!!
....저는 반대로 아무런 연락도 없는 상태지만요...;ㅁ; -
877 다빈주 (4621649E+5) 2018. 1. 31. 오후 6:51:36반가워요 반가워요!! 그리고 캡틴 감사해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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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다빈주 (4621649E+5) 2018. 1. 31. 오후 6:52:40유민주도 감사해요!!!XD 그리고... 아아앗....(토닥토닥)
사실 좋은 소식은 제 동생의 소식이지만 기쁜 건 마찬가지네요!XD -
879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6:52:50...유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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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6:54:44.....저는 울지 않습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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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7:01:22일단 유민주는 식사하고 와서 일상 구해야겠어요. 내일부터 이벤트 끝날때까지 이벤트 때문에 일상 못 돌려.(??) 그러니까 오늘 돌립니다. 네! 갔다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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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7:03:44다녀와요! 저는 친구들하고 약속이 있어서... 다녀오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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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다빈주 (4621649E+5) 2018. 1. 31. 오후 7:03:50다녀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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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다빈주 (4621649E+5) 2018. 1. 31. 오후 7:06:28레주도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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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윤호 (4788933E+5) 2018. 1. 31. 오후 7:18:04>>0
"어째서 저 아이를 보고있으면 가슴 한 켠이 쓰라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걸까. 너는 어때?"
하얀 머리 소년이 책상에 엎드린채 소녀에게 물었다. 소녀는 읽던 책을 잠시 덮어두고 창 밖을 바라보며 복도를 걸어가는 작은 아이를 바라보았다.
"...같은 기분일까. 잘 모르겠어."
하얀 머리카락의 소녀의 표정은 그녀의 말과는 다르게 어째서인지 슬퍼보였다. 하지만 그녀역시 자신이 슬픈 표정을 짓고있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그녀를 바라보던 소년이 그녀의 눈가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울고있는 것 같다고 말할때야 비로소 고개를 가로저으며 씨익 미소지었다.
"아."
뒤이어 표정을 구기고있는 소년이 복도를 걸어가는게 눈에 들어왔다. 어딘가 불만 가득해보이는 표정, 안 좋은 일이라도 있던걸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앞머리가 까만 소년이 가는 길을 끝까지 바라보았다. 마치 미련이라도 남는것 마냥. 하얀 머리카락의 소년은 그런 소녀의 행동을 바라보며 어째서인지 표정이 어둡게 변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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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선하의 커리큘럼을 보여주기 위해 굳이 날 불렀다는거야?"
"커리큘럼 때문만은 아니야. 요즘 네가 너무 게으르게 행동하길래 동기부여라도 시킬까 싶어서. 그리고 그렇게 말한 것 치곤 왔잖아?"
"...쓸데없는 소리를. 시끄러워."
더 이상 말을 꺼내지않았다. 그저 조용히 커리큘럼의 내용을 따라 주변일대의 중력을 일그러트리는 동생의 모습을 바라보고있을 뿐이었다. 레벨4, 레벨5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아니 너무나도 위협적인 단계. 머리가 갑자기 깨질듯이 아파왔고 동생이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
"야, 야!"
재빨리 연구원들을 제치고 달려가 문을 열어제꼈고 아까 전 까지의 극심한 두통도 까맣게 잊은채 코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은 여동생을 부축했다.
"이 자식들... 됐어. 앞으론 얘한테 그런 커리큘럼 시키지 마."
정말로 엄청난 분노를 느꼈던 날이었다. -
886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8:27:35서버가 불안정하다니..! 정말로 괜찮은 것인가..! 일단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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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8:40:57그리고 유민주가 일상을 구해봐요! :) 개인 이벤트 관련으로 내일부터 이벤트가 끝날 때까진 일상을 못 돌리니..혹시 꼭 돌리고 싶은 일상이 있다 싶으시면 이럴때가 바로 기회..(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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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윤호 (4788933E+5) 2018. 1. 31. 오후 9:00:05후후후 일상이라..
나에겐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있는 꿈일 뿐이군..(??? -
889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9:01:04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아니..근데...윤호주..오늘 많이 바빠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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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윤호 (4788933E+5) 2018. 1. 31. 오후 9:16:29바쁘다고 해야하나... 수도랑 세탁기가 얼어붙었ㅇ...(흐릿
이제 춥지도 않은데!! -
891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9:18:21......(토닥토닥) 부..부디...빨리 문제가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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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0:22:43.....이제 서버가 괜찮아진것인가..? 그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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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다빈주 (8375032E+5) 2018. 1. 31. 오후 10:23:28서, 서버 다이죠부...?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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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0:23:53어어..괜찮아진것일지도요..? 이..일단 다빈주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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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다빈주 (8375032E+5) 2018. 1. 31. 오후 10:24:13핫 일상! :3c 나래주와 돌리는 중이긴 하지만... 다빈주라도 괜찮다면 돌릴래요?:3 내일은 일찍 출근해서 그만큼 퇴근도 빨라지니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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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Капитан◆YdCzFQd4qI (5669139E+6) 2018. 1. 31. 오후 10:28:58와아ㅏ아아아... 달 굉장해요... 진짜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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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0:33:39>>895 음... 이미 돌리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일단 보류할게요! 아무래도 상대 분에게 많이 죄송하기도 하고... ;ㅁ; 저도 그것 때문에 사실 멀티는 잘 안하는 편이기도 하고.. 아무튼 그러합니다!
>>896 어서 오세요! 캡틴! 달..달..여기서는 안 보여요...;ㅁ; -
898 다빈주 (8375032E+5) 2018. 1. 31. 오후 10:37:20레주 어서와요!!
>>897 그렇군요!:) 알겠습니다!!XD -
899 나래 - 훈연 (1371635E+5) 2018. 1. 31. 오후 10:41:05"나래래래래래..."
눈 앞에 있는 상대에게 감정을 불어넣어 본다. 연설이나 노래같은 것이 함께라면 더욱 능력이 증폭될 수 있을텐데, 미처 준비해오지 못한 것이 아쉬운 듯 보였다. 아, 즉흥곡을 불러볼까. 하고 뜬금없는 생각에 설득당할 뻔 했지만 상대가 자신의 능력으로 침착해지는 것과 상대가 자신의 얼굴에 주먹을 꽂아넣는 것 중 뭐가 더 빠를지 생각해보니... 응,그만두자.
//나래주... 갱신합니다... 너무 피곤해요 ㅜㅜㅜㅜㅜㅠ 바로... 바로 자러갈게요... 모두 굿나잇... -
900 다빈주 (8375032E+5) 2018. 1. 31. 오후 10:43:48나래주 어서와요! 그리고 잘자요!
저도 오늘은 일찍 가볼게요!!XD -
901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0:44:52...아닛...나래주...;ㅁ; 그리고 나래주와 다빈주..둘 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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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단백운 커리큘럼 (6452403E+6) 2018. 1. 31. 오후 10:50:57>>0 4번째
훌륭한 기자는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않는다!! 그저 자신의 방침을 관철해 나갈 뿐!!! 그런고로 특종을 찾아다니고는 있습니다만 역시 별다른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면 열애설은 통하지도않고 비리는 뭘 잡지않으면 이쪽이 역공을 당하니까 조심해서 다뤄야하고... 기자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나라는 정말로 없는것인가!!
"정말로 스킬아웃이라도 취재해버릴까요..."
위험이 크더라도 그 정도라면 상당히 메리트있는 기사가 될겁니다. 애초에 일반학생이라면 스킬아웃과는 얽히고싶지 않을테니까요. 그런 사람들을 독점 취재해서 1면에 실어버리면 그것만 가지고도 엄청나게 대단한 기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건 조금 무서운면이 있네요. 평범한 기자가 손을 대기엔 위험하니까 일단 힘을 길러야겠습니다. 레벨3! 3만 되면 숨어서 취재하는걸로!!
"우선은 그러면 특훈!해야하는데 뭘해야하는거죠."
그 연구원은 주구장창 능력쓰면서 달리라고만 하니까요. 근육통때문에 취재를 못하는건 조금 그런데 하루라도 빼놓으면 특종이!!!! 특종이냐 죽음이냐!!!
"오아아아아아!!!!"
예로부터, 지고의 수학은 근육에 있다고 합니다. 근육의 미야말로 완벽한 기사를 쓸 수있는 원동력. 그렇다면 가장 강한 근육을 가지게 된다면 가장 멋진 기사를 쓸수있는것은 자명한 일!! 지상최강!그것은 여고생이라면 누구든지 꿈꾸는 일!!! 능력을 통해 저의 근육과 소통하다보면 언젠가 도달할 수 있을겁니다. 최고의 기사에!! 연산식을 조금 더 세밀하게 조정하면 더 많은 근육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 특종은 나만의 것이다!!!
현실과 타협한 것이 아니라 로망을 쫓아 뛰어다니고 있다고 저는 후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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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주의 참전이DA! -
903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0:57:06어서 오세요! 백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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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김태철 - 훈련 (894967E+62) 2018. 1. 31. 오후 11:05:14>>0
레벨 3만 돼도 소원이 없겠다 싶었는데, 레벨 3이 되니깐 이제 레벨 4로 올라가고 싶다는 욕망이 생긴다.
그래서 공책에 전에 공부했던 연산식들보다 훨씬 더 어려운 식들을 써나간다.
/갱신해요 -
905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1:09:12어서 오세요! 태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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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24:48얍 돌아왔습니다!
오늘 진짜 대박이네요... 달도 별도 대박... -
907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1:26:19어서 오세요! 캡틴! 제 몫까지 합쳐서 달 잘 보고 오셨나요? ...여긴 구름이 사라지질 않네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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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28:00여기는 초반에 흐리다가 점점 맑아져서요! :3
정말 알차게 잘 보고 왔읍니다 :3 맛폰이지만 사진도 좀 찍었는데... 용량땜에 올라가질 않네요...(쥬륵 -
909 그-레이트 - 훈련 (9463015E+5) 2018. 1. 31. 오후 11:28:20능력이 발현되고 며칠이 지났다! 아직 완벽하게 사용할 수는 없지만 내가 누구인가 그레이트한 요셉 아닌가? 빠르게 성장중이라는걸 느끼고 있다. 어떻게? 연산하는데 집중하는 시간이 확실히 줄었으니까. 크~ 역시 나란 남자는...
오늘도 능력으로 작고 가벼운 물건들을 이동시키며 훈련중이다.
//달이 이쁘네여~ -
910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28:58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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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1:30:38>>908 으아아아앙!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909 어서 오세요! 요셉주! :) -
912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34:31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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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34:47...사진이 안올라가..요...(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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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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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35:12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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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나니아 (5133673E+6) 2018. 1. 31. 오후 11:39:38>>0
"처음엔 이 능력이 빛만 만드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응용이 중요한 것 같다고 느꼈고요."
"그렇구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니?"
"응! 셀카 찍을때 포샵 안 넣어도 되거든요!"
니아는 연구원에게 재잘재잘, 이야기를 꺼냈다. 활짝 웃으며 이것저것을 이야기 하던 니아는 직접 보여주겠다는 듯 집중을 하더니 무언가를 만들어냈다. 핑크색의 하트모양 빛이 이리저리 둥둥 떠다녔고, 연구원은 그런 니아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손을 뻗어 니아의 머리를 쓰다듬던 연구원은 하트를 향해 손을 뻗어 보았지만 딱히 만져지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저랑 같이 셀카 찍을래요?"
"응?"
"포샵 안넣어도 되니까! 얼마나 편한데요! 자, 빨리 오세요!"
그래, 니아에게 있어서 이 능력은 가히 최고였다. 니아는 셀카를 찍으며 그렇게 생각했다.
/ 갱신! 헉, 레주가 찍은 사진 완전 선명하네요!! 넘 멋졌죠 오늘!!!! -
917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41:06어서와요! 맞아요 오늘 진짜 멋졌어요!!!XD
사진으로 남기려고 막 엄청 노력했어요!! 진짜 너무 굉장햇서오! -
918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1:41:54오..오오...오오오오..! 달 멋지다! 저에게도 달을 보여준 캡틴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니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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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1:43:16음..음..아무튼 12시가 되면 간단한 개인이벤트 프롤로그부터 올리겠습니다. 진행은 토요일이지만..그 시작은 그때부터라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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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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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44:24오호라 12시에... 팝콘... 예약...(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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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냐주 (5133673E+6) 2018. 1. 31. 오후 11:44:31안녕이에용!! 앗 맞다 레주, 연구원쟝이 앞으로 거의 매일 훈련레스에 나올 것 같아서 그러는데, 연구원쟝의 정보를 레주께 보내드리거나 위키에 기재해도 될까요?
그런데 음...능력을 가진 사람이 연구원이 되는 경우가 있나요? -
923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1:45:45>>920 우와아아아! 우와아아아! 우와아아아아!! (감탄)
>>921 12시부터 쓸 생각이기에...아마 올라오는 것은 조금 더 뒤..(속닥속닥) -
924 유리아 - 훈련(62) (4607701E+6) 2018. 1. 31. 오후 11:45:54>>0
노트를 펼친 그녀는 천천히 식을 써내려갔다. 쓰면 쓸수록 능력도 안정되는 느낌이었다. 그저 느낌일 뿐이겠지만. 그녀는 써내려간 식을 천천히 머릿속으로 되뇌였다. 익숙해져야 했다. 연산식도, 능력 사용도.
"...노력.."
해야겠죠. 노력. -
925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47:21연구원의 연령이 20대 초반이라면 가능합니다 :3
일단 웹박수로 먼저 보내주세요 :) 피드백이 끝나면 그때 위키에 기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926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48:08리아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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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냐주 (5133673E+6) 2018. 1. 31. 오후 11:48:20>>925 핫 넹!!!!!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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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냐주 (5133673E+6) 2018. 1. 31. 오후 11:50:20랴주 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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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리아주 (4607701E+6) 2018. 1. 31. 오후 11:50:46모두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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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유민주 (2447848E+5) 2018. 1. 31. 오후 11:52:59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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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Капитан◆YdCzFQd4qI (9928829E+5) 2018. 1. 31. 오후 11:54:48잠들기 전에 다음 스레를 세우려고 하는데... 부제 추천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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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라이나 커리큘럼 (5201351E+5) 2018. 1. 31. 오후 11:59:52>>0 57번쨰
오늘도 염력으로 움직인다.
염력으로 움직인다는건 내 몸이 중력보다 더 강하게 상승하는 힘을 받는 다는 식이다.
의외로 간단... 하지는 않다. -
933 냐주 (1374219E+6) 2018. 2. 1. 오전 12:01:04>>931 한조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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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2:01:44어서 오세요! 이나주! :) 음...음... 토요일까지 판이 깨지지 않는다면... 유민이 개인 이벤트와 관련된 제목이라던가..(그거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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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라이나주 (9194277E+6) 2018. 2. 1. 오전 12:02:02으아앗 일분전에 훈련 완료!
서버 안되는거 그 오류 페이지에서 있으면서 새로고침하다가 안되는줄 일았어 바보바보!! -
936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2:03:05아무튼 지금부터 개인 이벤트 프롤로그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좋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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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라이나주 (9194277E+6) 2018. 2. 1. 오전 12:03:13>>931
우리는 저지먼트다!
라고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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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Капитан◆YdCzFQd4qI (4907398E+6) 2018. 2. 1. 오전 12:03:55후보 목록은...
한조 대기중
유민주 개인이벤트와 관련된 무언가
서버 안되는거 오류 페이지(하략
조합하면 한조 개인이벤트 오류 페이지...(아무말 -
939 냐주 (1374219E+6) 2018. 2. 1. 오전 12:03:58가즈아!!!!!!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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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라이나주 (9194277E+6) 2018. 2. 1. 오전 12:06:41유민이는 뭘 할까 흐으으으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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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리아주 (1055559E+6) 2018. 2. 1. 오전 12:11:08>>938 한조의 개인이벤트 진행날인데 페이지에 오류가 떠버렸다(????(아무말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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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냐주 (1374219E+6) 2018. 2. 1. 오전 12:11:38아고고 레주 연구원 시트는 오후 즈음 올릴게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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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Капитан◆YdCzFQd4qI (4907398E+6) 2018. 2. 1. 오전 12:14:28앗 괜찮습니다 사실 저도 졸고있어서(...)
오후 딱 좋네요! XD -
944 Missing ◆DRi.NJW71. (6874534E+6) 2018. 2. 1. 오전 12:19:05그것은 그 날 밤 일어난 일이었다. 자신이 레벨3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 바로 그 날. 생긴 일이었다. 레벨3가 된 유민을 보고 소년은 그에게 물었다. 그리고 그것이 어쩌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그럼 아저씨는 레벨이 정말로 쓸모없다고 말하는 거예요? 하지만, 레벨 높은 아이들은 혜택받고..."
"그게 잘못된 거야. 레벨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 ...레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받는 혜택도 잘된 것은 아니니까. 후후."
"말로만 그런 거 누가 모를 것 같아요? 거짓말쟁이!"
"...후후. 아저씨는 거짓말 안 해. 너희만 알아두렴. 언젠가 이 아저씨는, 레벨 제도를 없애거나 바꾸기 위해서 활동할 거야. 단 3%만을 위한 이 제도는 바뀌지 않으면.."
"오케이. 빙고."
"그렇다 이거지?"
유민의 말이 끝나기 전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니. 그것은 2명의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에 소년은 물론이고 소녀도, 그리고 유민도 움찔했다. 그리고 유민은 빠르게 몸을 들어올렸고 고개를 돌려 목소리가 난 곳을 바라보았다.
어둠이 깔려있는 곳. 그 어둠 너머에서 걸어오는 곳은 유민과 비슷한 나잇대로 보이는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었다. 씨익 웃고 있는 그 표정은 그리 좋지 않아보였다. 약간 양아치스러운 이미지가 녹아있는 둘의 모습에 유민은 피식 웃으면서 둘을 제대로 바라보면서 입을 열었다.
"후후. 여기까지 미행하다니. 안 피곤해? 정말 대단하네. 설마 이렇게까지 미행하면서 졸졸 따라다닐줄은 몰랐는데. 후후. 낭만을 쫓는 이는 이렇게 인기가 많은걸까? 정말 여러모로 곤란하네."
"헛소리 집어치워. 이 열등종자야."
"그렇게 저지먼트에서, 하선 언니의 근처에서 사라지라고 해도 너, 되게 말 무시하더라. 야. 진짜 말을 하면 못 알아먹니? 코트도 찢고, 실내화도 쓰레기통에 갖다버리고, 하다 못해 화장실에서 물도 뿌렸는데 그 정도면 말귀를 알아들어야 하는 거 아니니?"
"...후후. 간단하게, 나 같은 열등한 레벨이 레벨5인 하선이의 곁에 있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 이거지? ...음. 하지만 말이야. 후후. 하선이는 그런 말 한 적 없는걸. 그러니까 너희들의 말을 들을 이유가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런 것에 굴복하는 것은 전혀 낭만적이지 않은걸."
".....아. 진짜..짜증나게."
"상관없어. 너도 쟤 말 들었잖아? 스킬아웃과 다를바 없는 애야. 우리가 혼내주지 뭐. 그리고 저지먼트에서 쫓아내면 될 일이야."
짜증을 내는 여성을 바라보며 남성은 피식 웃으면서 손을 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민은 고개를 돌려 어린 소년과 어린 소녀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너희 둘은 돌아가렴. 후후. 너무 시간이 늦었잖니."
"하, 하지만..!"
"아, 아저씨. 지금 엄청 위험한거 아니에요?!"
"아저씨는 위험하지 않아. 후후. 아저씨 혼자서 잘 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어서 가렴. 걱정된다고 돌아오거나 하지 말고.. 알았지? 자. 어서 가."
"미안한데 걔들도 그냥 가게 할 순 없거든? 미안한데 당분간은 좀 같이 있어줘야겠어!"
이어 소년은 주머니 속에서 작은 미니어쳐를 꺼냈다. 그것은 작은 상자처럼 보이는 무언가였다. 하지만, 한 면은 철창이 달려있었고, 그것으로 문을 열고 닫고를 할 수 있는 것 같아보였다. 이어 그는 그 입구를 아래로 한 후에 아이들을 향해서 집어던졌다. 그러자 작은 미니어쳐는 정말로 거대하게 변했다. 사람 둘을 집어삼킬 수 있는 거대한 크기가 되어 아이들을 덮치려고 하자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면서 눈을 감았다.
"........"
하지만 아이들에겐 아무런 피해도 없었다. 유민이 빠르게 달려서 아이들을 밀쳤다. 이어 쾅하는 소리가 울렸다. 철창 안에 갇히진 않았지만, 그 크기에 억눌려, 유민의 몸의 절반이 상자의 아래에 깔렸다. 분명히 작은 미니어쳐인데... 그 크기만이 아니라 무게도 대폭 증가했는지, 유민은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이를 악물었다.
"...후후... 엄청 무겁잖아. 이거. 뭐야...대체.."
"너 같은 열등종자는 절대 낼 수 없는 힘이지."
"뭐해? 어서 애들 잡기나 해!"
"....누구 마음대로.."
정말로 못 들 무게는 아니었는지 유민은 애써 힘을 내서 어떻게든 상자를 밀쳐냈고 비틀거리면서 일어났다. 그리고 아이들을 보면서 외쳤다.
"어서 도망가! 여기선 이 아저씨가 낭만적으로 멋지게 막을테니까!"
"하, 하지만...."
"어서 가자! 우리가 있어봤쟈...아무것도 못해!"
이어 소녀는 도망치려고 하지 않는 소년을 데리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성이 다시 주머니 속에서 작은 미니어쳐를 꺼내려고 했지만 그와 동시에 유민이 달려들었고 단번에, 몸으로 부딪쳤다.
"이, 이게..!"
"...후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린애를 괴롭히려고 하면 쓰겠어? 볼일이 있는 건 나잖아. 안 그래?"
"이..스킬아웃 같은게..! 진짜 죽고 싶어서..!"
"...죽여봐. 스킬아웃이라고 부르건 뭐라고 부르건 그건 상관이 없는데 말이야. 후후. ...일단 나 때문에 아이들이 피해보는 것도 싫고.. 무엇보다, 뭐라고 하던지, 나는 저지먼트에서 나갈 생각은 없어. 하선이를 추종하는 것은 너희 자유긴 한데, 내가 저지먼트에서 나가건 말건 그건 내 자유. 알겠어? 후후. 아. 그래도 코트는 좀 아깝네. 그거 아끼던건데."
"열등종자가 진짜 입은 살아서.. 야. 안되겠다. 얘 진짜로 손 좀 보자."
"...아무리 그래도 너희 2학년인데 선배라고 부르면 안되겠냐?"
"너 같은 열등생을 선배라고 부를 이유가 어디있어? 선배라구 부를 수 있는건 말이야. 하선 누님처럼 멋지고 늠름한 우등생을 두고 하는 거야! 헛소리는 자면서나 해. 이 열등생아."
"...후후. 그렇게 말할 거라고 생각했어. 그럼, 이렇게까지 된 이상..나도 해볼까. 일단 그냥 순순히 당할 순 없으니까."
그 이후.. 무슨 일이 있는진 아무도 알 수 없었다.
그저, 정확한 것은 그 날 이후, 유민의 모습이 학교는 물론이고 저지먼트에서도, 그리고 기숙사에서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진짜 독종인데. 이거."
"냅둬. 저렇게 며칠 더 있으면 알아서 항복하겠지. 뭐."
그 날, 분명히 무언가가 일어났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프롤로그이며, 이후는 토요일 진행때 이어집니다. 그리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유민이는..어..행방불명이기에, 일상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꼭 해야할 것 있다고 한다면 하겠지만...그럴 일이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유민주의 의지가 차오른다.(??)
...좋아. 망함의 징조가 보여.(?? -
945 윤호 (401932E+61) 2018. 2. 1. 오전 12: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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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2:21:14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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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Капитан◆YdCzFQd4qI (4907398E+6) 2018. 2. 1. 오전 12:23:01어..엄청나...(기립박수
윤로주 어서와요 :) -
948 윤호 (401932E+61) 2018. 2. 1. 오전 12:26:06어어엄청난 사건이 일어났구만! 그리고 윤로주라... 양로원에 들어가야만 할 것 같은 느낌(???
윤호: 사건... 사건...
윤호주: 어허 아직 날짜도 안정했어 -
949 리아주 (1055559E+6) 2018. 2. 1. 오전 12:26:23않이 프롤로그 넘 대박인데요..(기립박수) 주말이 기대되는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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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Капитан◆YdCzFQd4qI (4907398E+6) 2018. 2. 1. 오전 12:26:44엌ㅋㅋ오타가... 제가 잘 때가 되어서 그만...(석고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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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리아주 (1055559E+6) 2018. 2. 1. 오전 12:26:54윤호주 어서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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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2:28:13아니..이 분들이 왜 기립박수를 치고 있어..! 별 거 아닌 이벤트입니다! 기대하면 다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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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2:29:37아무튼..네. 그렇습니다. 낭만주의자 유미니는 저런 이유로 행방불명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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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윤호 (401932E+61) 2018. 2. 1. 오전 12: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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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Капитан◆YdCzFQd4qI (4907398E+6) 2018. 2. 1. 오전 12:32:38자아 그럼 다음 스레도 세웠으니 전 이만...(녹는다(?
다들 잘자요 :3 -
956 리아주 (1055559E+6) 2018. 2. 1. 오전 12:33:20앗 다음스레 제목이 한조 개인이벤트 사이트 오류가 아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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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2:33:21>>954 ....흑흑흑........(토닥토닥) 그리고..나빠요! 윤호주 나빠요! 원래 윤호주가 1번째 개인이벤트였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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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윤호 (401932E+61) 2018. 2. 1. 오전 12:33:41다음판 제목...
나는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레주 잘 자!
한조 개인이벤트 오류페이지가 아니라니 크윽..(????? -
959 리아주 (1055559E+6) 2018. 2. 1. 오전 12:33:43아니 왜 저대로 올라갔지..;; 캡틴 인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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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2:33:53다음 제목 베니싱인데..베니싱은 사라지는 것, 즉 소실....
유미니잖아....!(?? -
961 윤호 (401932E+61) 2018. 2. 1. 오전 12:36:01>>957 그거슨 어쩔 수 없는 사정이.... 덕분에 2월 말이나 되야 개인이벤트 할 수 있을것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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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2:37:14>>961 그렇다면 전 그때 10배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아..참고로 유민이는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레벨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대외적으로는 레벨1로 알려져있을겁..(?? -
963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2:41:53그리고 당연하지만... 저렇게 되었으니 훈련도 못합니다. 흑흑....(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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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윤호 (401932E+61) 2018. 2. 1. 오전 12:42:35>>962 후후후 기다리고있으마!(??
윤호: 클클클 역시 내 계획대로 강유민을 처리하는것에 성공했군(? -
965 윤호 (401932E+61) 2018. 2. 1. 오전 12:43:12그럴 경우에는 단순히 미래 혹은 과거시점에서의 훈련이라고 적으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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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2:45:26>>964 유민:...후배...군..?!(소름)
>>9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나쁘지 않겠지만..사실 레벨3에 도달한 시점에서 유민이가 훈련을 더 할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고로..어서 레벨4로 훈련을 할 계기를 떠올려야..! -
967 라이나주 (9194277E+6) 2018. 2. 1. 오전 12:50:46어어어어?? 유민이 납치 감금 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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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2:51:53....왜 다들 납치감금이라고 생각하는거지..?! 난 납치감금이라고 한 적 한번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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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윤호 (401932E+61) 2018. 2. 1. 오전 12:54:34>>966
그렇다 사실은 윤호가 흑막이었다!(?
레벨은..
선하: 좋아, 날 보고 계기를 얻어랏!(??
윤호: 어 아니 어 -
970 라이나주 (9194277E+6) 2018. 2. 1. 오전 12:57:24그럼 납치 감금이 아닌가? 으으음.
전 일단 가볼게요! -
971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2:58:00>>9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천천히 생각해보도록 하죠! 한번..!!
>>970 사실 납치감금이 맞습니다.(끄덕)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이나주! :) -
972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0:53:56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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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다빈주 (5049035E+6) 2018. 2. 1. 오전 10:56:50갱신!!! 인데.......(프롤로그 발견)(눈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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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전 11:02:18어서 오세요! 다빈주! :) 아니..눈물팡이라니..! 눈물 흘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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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Капитан◆YdCzFQd4qI (2815064E+6) 2018. 2. 1. 오후 12:01:33이쯤되면 팬관리를 못한 하선이한테도 책임이..(???
갱-신합니다 :3 다들 맛점하세요! -
976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12:05:58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 하선이가 어떻게 관리하나요? 레벨5쯤 되면 선망의 대상인데..! 이건 하선이의 책임이 아닙니다.
...고로 이벤트 끝나고 유민이 호출만 안하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
977 Капитан◆YdCzFQd4qI (2815064E+6) 2018. 2. 1. 오후 12:08:40ㅋㅋㅋㅋㅋㅋ반가워요! 그래도 일단 하선이가 책임감을 느끼긴 할거같내오... :3
암므튼 개인이벤트 기대중입니다 ^u^ 내일모레면 첫 개인이벤트군요(기-대 -
978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12:11:18그래서 호출을 하지 말라는건데..! 하지만..보고 들어가면 100% 유민이에게 왜 그거 숨겼냐고 호출할 것 같구..(시선회피) 좋아. 정답은 하나다. 유미니를 병원으로 보내자. 그러면 호출 안당할거야..(??)
그리고 기대하면 안됩니당. 이벤트 내용 별 거 없어요.(시선회피) 심오하지도 않은걸..! -
979 Капитан◆YdCzFQd4qI (2815064E+6) 2018. 2. 1. 오후 12:12:34그럼 병문안이라는 이름의 일대일대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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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12:15:15.......무섭도다. 부장님. 병문안으로 와서 면담을 하는건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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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Капитан◆YdCzFQd4qI (2815064E+6) 2018. 2. 1. 오후 12:20:04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저는 이만 점심식사를... 아.. 집가고싶다집에가게해줘여...(흐릿(의식의흐름(?
유민주 맛점하시고 다들 맛점하세유... -
982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12:23: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가세요! 캡틴! :)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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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냐주 (5057985E+6) 2018. 2. 1. 오후 1:30:16냐냐 잠시 갱신해여~~~~
앗, 설정 보냈습니다 캡틴 ;3 -
984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5:58:17트랩카드 발동! 이 트랩카드는 갱신으로서 내가 왔다는 것을 밝힐 수 있지! 그리고 유민주는 턴 앤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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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주)이시운 (5651487E+6) 2018. 2. 1. 오후 6: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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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6:05:31아..아닛..?!(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시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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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주)이시운 (5651487E+6) 2018. 2. 1. 오후 6:06: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아 유민주도 안녕!!곧있으면 유민이 개인이벤이군여 후후후후 기대하고 있슴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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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6:19:02아니됩니다. 아니됩니다. 그런 거 기대하면 아니됩니다. 참으시옵소서. 시운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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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주)이시운 (5651487E+6) 2018. 2. 1. 오후 6: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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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6:25:30으아아아아아...!! 위..위에 프롤로그가 있으니 그걸 보고 참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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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주)이시운 (5651487E+6) 2018. 2. 1. 오후 6: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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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6:31:46그리고 장담하는데 시운이는 난리가 날 것입... 아니..근데 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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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주)이시운 (5651487E+6) 2018. 2. 1. 오후 6: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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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6:36:40하지만 저쪽이 더 강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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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6:38:25아무튼 망했어요...다들 너무 기대하고 있어. 난 아마 말라죽어버리고 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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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주)이시운 (5651487E+6) 2018. 2. 1. 오후 6:40:30엗 그렇다면 역으로 탈탈 털리는 전개가...(대체
헐 유민주 말라죽으시면 안되는 것임!!기대하고 있단 말예여!!(물통 들이부음(????? -
997 (주)이시운 (5651487E+6) 2018. 2. 1. 오후 6:43:15오호라 곧있으면 1001!터트리고 새 판으로 갈아타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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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6:46:33탈탈 털릴지는 모르겠는데..애초에 전투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그런지라... 저도 전개는 몰라요..(해맑) 그리고 물통이라니..! 이건 고문인가..!(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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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주)이시운 (5651487E+6) 2018. 2. 1. 오후 6:48:36아니 그걸 유민주께서 모르시면 어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엎음(와장창(?
엗 아뇨!특별히 따뜻한 물로 담아뒀으니 고문은 아니에여! >,ㅇ(김 펄펄(부글부글(? -
1000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6:49:48왜냐하면 저는 철저하게 모두의 선택에 따라서만 진행을 할 생각이니까요! 껄껄껄.... 그리고 그건 그거대로 고문 아닙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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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유민주 (6874534E+6) 2018. 2. 1. 오후 6:49:56고로 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