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463863> [ALL/현대판타지/일상] 죽음으로 태어나다 - 시트스레 (148)
안내자 ◆b5KV/Sar1A
2018. 1. 21. 오전 12:57:33 - 2018. 2. 23. 오후 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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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전 12:57:33사람은 사람으로써 태어나며, 사람으로써 죽는다. 그들은 언제나 살기 위해 죽어가고, 죽기 위해 살아간다. 삶의 부조리함을 느끼면서도 그들은 계속해서 살아가고, 죽어간다.
하지만 살아가며 죽어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다. 그들에게 삶이란 의미가 없는 것. 불로불사, 영생 등. 많은 단어들로 표현할 수 있겠다.
인간은 그들을 '저승사자', '사신' 등 으로 칭한다. 인간이 그들을 어떻게 칭하는지에 대해 본인들은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본인들을 각양각색으로 칭한다.
@메인 스토리가 없습니다. 참가자분들의 개인 이벤트와 일상들로 색칠해나갈 예정입니다. (물론 제 이벤트도요><)
@스레주가 처음이라 서툰 부분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런 누추한 스레를 찾아주셔서 사랑합니다. -
1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전 12:58:46<배경>
대한민국 어딘가의 도시. 도시를 나가면 산도 보이고, 개발되지 않은 평야지역도 보인다. 도시 외곽에 공동묘지가 있다.
<사신>
인간에게 죽음을 안내하는 자들. 인간의 영혼을 소멸시키거나, 환생시킨다.
보통은 인간들에게 보이지 않지만, 인간의 정신이 혼란스러울 때, 죽을 시간이 다 되어갈 때(7년 아래), 그들이 인간에게 모습을 보이기로 마음을 먹었을 경우, 혹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돌아온 경우, 그들이 보이는 인간. 그러니까 눈을 가진 인간의 후손들이 드물게 그 눈을 유전적으로 물려받는 경우도 있다.
그들은 어느 경계에 서있다. 사후 세계라는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이 개입하지 않는 이상 인간은 사후세계를 보지 못하고 소멸하거나, 혹은 환생한다.
그들은 원하는 생명체(동물 한정)의 모습으로 잠시간 변할 수 있다. 변한 상태에서도 동물의 특성을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두 발로 서거나 말을 하는 등. 평소의 모습을 보인다.
살아있는 인간에게는 관여할 수 없지만, 죽은 인간에게는 다른 사신이 붙어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건들 수 있다. -
2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전 12:59:21<표식>
인간의 물건에 남길 수 있는 문양, 그림, 글자 등을 의미한다. 한 번에 한 물건에만 남길 수 있고, 한 물건에 표식이 그려져 있으면 다른 물건에 표식을 남길 수 없다. 표식은 물건이 부서지거나, 물건의 주인이 죽음으로 인도되었을 경우 사라진다. 사신은 표식이 붙어있는 물건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며, 인간이 사신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을 경우 통신도 가능하다. 통신할 때는 물건을 맨손에 쥐고있어야 한다.
<특권>
사신이 인간에게 남기는 각인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사신은 인간에게 물리적 접촉을 가할 수 없지만, 이 특권을 사용하여 인간에게 벌을 줄 수 있다. 당장 받는것도 아니고, 죽을 때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이 특권의 무게를 깨닫기란 힘들다. 사신은 단 5번. 이 특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죽을 때 특권이 발동된 인간은 무의식 세계에 빠져 사신이 구해줄 때 까지 영원히 그 악몽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
8 이름 없음 (6254742E+5) 2018. 1. 21. 오전 1:09:57시트에 성별이 없어요(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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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 (5743829E+5) 2018. 1. 21. 오전 1:10:44한 마디는 일부러 넣지 않으신걸까요? 굳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냥 궁금해서 여쭤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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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전 1:13:42<인간 시트>
" 한마디! "
이름 : (동,서양 상관 없습니다)
나이 : (10살 이후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성별 : (남,여 중 택1)
외모 : (민폐가 갈 정도로 튀는 외모가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성격 :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맡아주고있는 사신 : (페어를 정하신 경우에만 작성해주세요)
사신이 보이게 된 계기 : (유전, 사망일이 가까워서(7년 이하로 합니다), 죽을 뻔했다 살아난 적이 있어서. 혹시 이 3가지 모두 별로라면 '본인도 잘 모름' 이라고 쓰셔도 괜찮습니다)
남은 수명 : (년 단위로 써주세요)
기타 : (위에서 쓰지 못했던 것을 써주세요)
<사신 시트>
" 한마디! "
이름 : (동,서양 상관 없습니다)
나이 : (외관상 나이와 실제 나이를 써주세요. 실제 나이는 불명이라고 적어도 무방합니다만, 어느 시대인지 정도는 써주세요)
성별 : (남,여 중 택1)
외모 : (민폐가 갈 정도로 튀는 외모가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성격 :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맡고있는 인간 : (페어를 정하신 경우에만 작성해주세요)
인간과의 매개체 : (마찬가지로 페어를 정하신 경우에만, 어떤 물건을 매개체로 삼고있는지 적어주세요)
죽음과의 매개체 : (인간을 인도할 때 쓰는 물건을 적어주세요. 꼭 물건이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손가락 튕기기든, 눈으로 보기든, 손잡기든)
기타 : (위에서 쓰지 못한 것들을 작성해주세요) -
12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전 1:14:18이름 : 어셔 (Usher)
나이 : 외관상 24, 실제로는 불명. 조선시대부터 있었다고 한다.
성별 : 남
외모 : 녹색 머리에 웃는 얼굴을 하고있다. 눈웃음 덕분에 웃으면 눈이 곱게 휘어 환한 미소를 만들어낸다. 눈동자도 녹빛이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있지만 잘 보면 은은하게 금빛이 돈다.
성격 : 친절하고, 차분한 성격. 모두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이며 끓는점이 심하게 높아보인다. 하지만 당황스러운 감정은 숨기기 어려운 모양이다.
맡고있는 인간 : 없음
인간과의 매개체 : 없음
죽음과의 매개체 : 빈티지한 랜턴. 항상 은은하게 빛나고 있다.
기타 :
- 인간을 맡지 않는 대신, 공동묘지에서 이따금 나오는 새로운 사신들을 관리하기로 했다. 신입 사신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정신을 보듬어주고, 설명해주는 역할이다.
- 신입 사신들은 언제나 밤에 생기는지라, 밤에는 매우 높은 확률로 묘지 앞에서 만날 수 있다. 낮에는 자리를 비우고 도심을 돌아다니는 모양이다.
- 다른 사신들은 그를 안내자, 인도자 등 여러가지 호칭으로 부른다. 이름이 부르기 힘들어서일지도 모른다. -
13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전 1:15:40엉엉 벌써 틀렸어 (오열(쥐구멍) 빨리 부레주를 구해서 내 노ㅇ..... 아니, 내 서포팅을 부탁해야겠어요...
한 마디는 있는게 더 특징도 살리고 좋은것 같아서 넣어봤어요! 전 그냥 없는걸로 할테지만... (사실 까먹고있다가 또 지금 생각났다(이런 멍청한 스레주) -
14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전 1:25:56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6464241/recent
선관/페어스레 좌표입니다. -
15 이름 없음◆C/..G3b5Zo (6254742E+5) 2018. 1. 21. 오전 1:28:51일단은 예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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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전 1:57:27>>15 예약 감사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눈을 붙이러....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17 이름 없음◆hIFFL5P6Zg (5371244E+5) 2018. 1. 21. 오전 3:27:40사신 한 명 예약하고 가요!
음 혹시 사신이 살아 생전에 알았던 인간을 맡게 될 수도 있는 건가요? -
18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전 10:22:24>>17 가능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 -
19 이름 없음◆zXbuKKmKFk (3505999E+5) 2018. 1. 21. 오전 10:23:26사신으로 예약!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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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전 10:24:54>>19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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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Aeb9F1xLH. (908746E+62) 2018. 1. 21. 오전 11:16:17시트스레 세워졌구나! 예약 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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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안내자 ◆b5KV/Sar1A (8474838E+5) 2018. 1. 21. 오후 12:37:47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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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Aeb9F1xLH. (908746E+62) 2018. 1. 21. 오후 1:15:18일단 시트 올려본다! 분명 수정할 구석 엄청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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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겠지?"
이름 : 화명
나이 : 겉으로는 12세 정도의 모습을 유지하지만, 실제 나이는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모양이다. 사신이 되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성별 : 남
외모 : 허리까지 오는 검은 머리를 낮게 묶고 다닌다. 눈동자는 어두운 보라색. 거의 항상 책가방을 메고 다니며, 옷은 신체 활동에 방해되지 않게 티셔츠와 반바지 정도로 입는다. 이상한 디자인의 티셔츠 콜렉션이 있다는 듯.
성격 :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정신연령을 먹지 않는지, 기본적으로 외관처럼 어린아이 같은 성격이다. 오히려 사신 경력이 길어질수록 귀차니즘만 늘어났다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인간들의 문화에도 기본적으로 관심이 있다. 왠지 터무니없는 공상(본인은 고도의 정신활동이라 주장한다)에 빠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듯 하다.
맡고 있는 인간 : 없음
인간과의 매개체 : 없음
죽음과의 매개체 : 작고 심플한 디자인의 단도.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닌다. 수량은 아마도 무제한.
기타 (아무래도 좋은 설정들)
긴 생머리에 로망이 있어서 머리카락을 안 자른다.
다른 사람에게 형이나 누나 등의 칭호를 곧잘 쓰지만 겉모습에 속지 말도록 하자.
좋아하는 음식은 귤.
추위도 더위도 많이 타며, 그 핑계로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 -
24 이름 없음 (3919511E+5) 2018. 1. 21. 오후 4:39:52질문 있는데 인간과 사신은 하나만 선택 가능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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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후 6:11:00>>23 문제 없습니다! 환영해요 화명주!
>>24 네! -
26 이름 없음◆K4ufDyVT1Q (4376364E+5) 2018. 1. 21. 오후 6:30:05질문! 혹시 사신이 개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인간에게 붙을 수도 있는거야?
예를 들자면, 저승사자가 사랑했던 사람의 다음생이라던지... 그런 걸로 페어를 해보고 싶어서! -
27 이름 없음◆Aeb9F1xLH. (3939349E+5) 2018. 1. 21. 오후 6:34:08>>25 넵 감사합니다! (왜 시트를 올리고 나서야 오타가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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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후 7:07:59>>26 사신이 붙고 말고는 자유기 때문에 이유는 상관 없습니다!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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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wBP0VGgtWs (7624124E+5) 2018. 1. 21. 오후 7:11:04예-약! 아마도 사신이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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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름 없음◆K4ufDyVT1Q (4376364E+5) 2018. 1. 21. 오후 7:26:06으음... 사신이 너무 많아서 사신을 예약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우선 예약!
그리고 나랑 페어 맺을 레스주 있을까? 대충 인간 - 그 인간의 아득히 먼 생을 사랑했던 사신 구도로 가지 않을까 싶어. 자세한 건 페어스레에서 이야기하구, 아무나 있어줬음 좋겠다...ㅠㅠㅠㅠ -
31 이름 없음◆niRE4DCRlg (5743829E+5) 2018. 1. 21. 오후 7:32:21>>30 나 인간 예약하려고 했는데 나랑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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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없음◆K4ufDyVT1Q (4376364E+5) 2018. 1. 21. 오후 7:37:51>>31 오, 나야 좋지! 페어 스레에서 이야기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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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niRE4DCRlg (5743829E+5) 2018. 1. 21. 오후 7:41:08>>32 그래, 그럼 갱신해놓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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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름 없음◆wBP0VGgtWs (7624124E+5) 2018. 1. 21. 오후 7:55:53으음... 사신이 그렇게 많다면 인간을 해야 하나. 대충 컨셉은 잡혔지만.
페어 할 참치 있어? 그 쪽이 사신이면 내가 인간을 만들고, 반대면 그 반대로 하지 뭐! -
35 이름 없음◆K4ufDyVT1Q (4376364E+5) 2018. 1. 21. 오후 8:45:25저기 레주, 사신의 이름을 가명으로 해도 될까? 본명은 나중에 비설 형식으로 밝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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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름 없음◆fyPTU14FaA (6254512E+5) 2018. 1. 21. 오후 9:07:05>>34 혹시 괜찮다면 저랑 페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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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후 9:22:12>>35 네! 이름을 밝히기만 하면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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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zXbuKKmKFk (0671339E+5) 2018. 1. 21. 오후 10:14:52"이리 와. 무서워 할 것 없어요-. "
이름 : 한 설
나이 : 외관상 나이 - 18살
실제 나이 -450살
성별 : 여
외모 : 허리 아래로 내려오는 길고 풍성한 밝은 갈색의 머리카락은 아랫부분이 적당하게 웨이브 져있으며, 눈썹을 살짝 덮는듯한 길이의 앞머리가 외모를 좀 더 귀엽게 보이게 해준다. 부드러운 눈매와는 다르게 선명한 붉은색의 눈동자가 인간이 아니라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
168cm 정도로 보이는 키에 새하얀 피부와 붉은 입술이 마치 살아있지 않은 인형과도 같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어쩐지 조금 무섭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옷은 주로 검은색 정장을 즐겨 입으며, 평소에는 치마 대신 활동성을 위해 3부 정도의 검은색 반바지를 입는다. 왼쪽 귀에 조금 길고 네모난 직사각형 모양의 귀걸이를 하고 있다.
성격 : 차분하면서도 활발한 성격. 애정을 주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 애정에 얽매여 일을 그르치지는 않으며, 공과 사를 정확히 구분하는 단호함도 가끔 엿보인다. 누군가와 트러블이 생기더라도 싸우려 하지 않고 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한다.
속에 있는 감정을 밖으로 잘 꺼내지 않는 편. 인간을 인도할 때 그들의 살고자 하는 욕망을 이해하며 존중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다지 몸을 사리지 않는 성격이라 힘들거나 위험한 일이 주어져도 군소리 없이 묵묵히 해낸다.
맡고있는 인간 : X
인간과의 매개체 : X
죽음과의 매개체 : 화려하게 꾸며진 검은색의 거대한 낫.
기타 : +죽음과의 매개체가 무기의 형태를 하고 있어서 악령을 제압할 때에는 항상 맨 앞에서 싸운다.
+책을 좋아해 시간이 있을 때면 주로 독서를 한다. '지식은 끝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무언가를 알아가는 것을 좋아해 의외로 호기심이 많다.
+화려하게 꾸며진 낫은 본인의 취향이 아닌 듯 자신의 낫을 볼 때마다 어쩐지 기분이 복잡해 보인다.
아마도 아주 오래전의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 같다.
+몸을 아끼는 성격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일에서 많이 굴러본 탓인지 주변에서 나이에 비해 실력이 좋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
39 이름 없음◆zXbuKKmKFk (0671339E+5) 2018. 1. 21. 오후 10:17:25나머지는..과거사를 풀면서 채우겠습니다..! (시트를 던지고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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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안내자 ◆b5KV/Sar1A (7105675E+5) 2018. 1. 21. 오후 10:50:12>>38 문제 없습니다! 환영해요 한설주!
이제 인간 시트가 하나만 더 들어오면 본스레를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
41 이름 없음◆wBP0VGgtWs (7624124E+5) 2018. 1. 21. 오후 11:10:13>>36 헉 응답 늦어서 미안! 페어스레에서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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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름 없음◆fyPTU14FaA (6254512E+5) 2018. 1. 21. 오후 11:12:18>>41 넵! 페어스레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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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 없음◆K4ufDyVT1Q (4376364E+5) 2018. 1. 21. 오후 11:44:27" 금잔화가 흐드러지게 피었구나. “
이름 : 무 명
나이 : 외관상 24세.
선조 8년(1575) 출생/선조 31년(1598) 사망
성별 : 남자
외모 : 칠흑같이 검은 머리칼을 날개뼈 아래까지 길렀다. 반묶음을 할 때도 있고, 이따금 올림머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올림머리를 할 경우 약간 느슨히 묶은 머리에 옥장식이 있는 비녀를 꽂는다. 앞머리는 뒤로 넘겼으며, 이마 라인은 지저분 하지 않게 정돈 되어있다.
조선시대 남자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하얀 피부. 얼굴은 작은 편이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외모가 수려하다. 두 눈은 짙고 적당히 큰 눈,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에 얇은 쌍꺼풀이 있으나 매우 얇아 외꺼풀로 착각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새카만 눈동자 위로 그려진 새카맣고 짙은 눈썹은 눈과의 사이가 좁다. 콧대는 높고 매끄러우며 입술은 붉은기가 돈다. 신장은 186cm로 꽤나 큰 편, 몸무게는 70kg중후반대로 체격 자체는 마른편이나 잔근육이 탄탄히 붙어있다. 어깨가 넓고 팔 다리가 긴 편. 검은 정장을 주로 입으나 자신이 원하는 때에는 예외적으로 푸른 저고리와 하얀 바지 위에 청회색 두루마기를 입는다. 성격 :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끝 없는 시간을 흘리다 보니 모든 면에 무감각하다. 가령, 남의 기분에 깊은 공감을 할 수 없다던지. 감정이 흐려졌다는 말이 알맞을 것이다.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은 성격이나 감정은 다양하다. 다만 그 감정이 빛 바랬을 뿐.
맡고있는 인간 : 서 설
인간과의 매개체 : 서 설의 목걸이
죽음과의 매개체 : 칼자루가 검고 화려한 금 장식이 붙어있는 환도. 길이는 무명의 옆구리까지 올라오는 길이이며 끝에는 좀 낡은 푸른색 옥 노리개가 달려있다.
기타 :
* 종3품 병마 첨절제사였다. 현대로 따지자면 준장급.
* 임진왜란 때 전사하였다. 안타깝게도, 그가 죽고 나서 얼마 뒤 전쟁은 종결되었다.
*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것을 싫어한다. 가명 사용 중.
* 죽기 전 열렬히 사랑하던 여인이 있었다. 그는 끝 없이 그 여인의 삶을 돌고 돌아, 서 설이라는 여자를 만났다. 자신이 사랑하던 여인과는 많이 다른 여자였고, 당연히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 늘 ‘지켜야 할 약조’가 있다고 말한다. 그 여인과의 약조인 듯하다.
* 금잔화를 좋아한다.
* 옥춘당을 좋아한다.
* 자신의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
44 이름 없음◆zXbuKKmKFk (0671339E+5) 2018. 1. 21. 오후 11:44:47>>40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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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름 없음◆niRE4DCRlg (7563055E+6) 2018. 1. 22. 오전 12:05:26으아아아, 손이 느리다. 반드시 3시 전에는 써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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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무 명 ◆K4ufDyVT1Q (3527159E+6) 2018. 1. 22. 오전 12:10:15" 금잔화가 흐드러지게 피었구나. “
이름 : 무 명
나이 : 외관상 24세.
선조 8년(1575) 출생/선조 31년(1598) 사망
성별 : 남자
외모 : 칠흑같이 검은 머리칼을 날개뼈 아래까지 길렀다. 반묶음을 할 때도 있고, 이따금 올림머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올림머리를 할 경우 약간 느슨히 묶은 머리에 옥장식이 있는 비녀를 꽂는다.
조선시대 남자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하얀 피부. 얼굴은 작은 편이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수려하다. 두 눈은 짙고 약간 올라간 눈매에 얇고 진한 쌍꺼풀이 있으나 매우 얇아 외꺼풀로 착각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새카만 눈동자 위로 그려진 새카맣고 짙은 눈썹은 눈과의 사이가 좁다. 콧대는 높고 매끄러우며 입술은 붉은기가 돈다. 신장은 186cm로 꽤나 큰 편, 몸무게는 70kg중후반대로 체격 자체는 마른편이나 잔근육이 탄탄히 붙어있다. 어깨가 넓고 팔 다리가 긴 편. 검은 정장을 주로 입으나 자신이 원하는 때에는 예외적으로 푸른 저고리와 하얀 바지 위에 청회색 두루마기를 입는다.
성격 :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끝 없는 시간을 흘리다 보니 모든 면에 무감각하다. 가령, 남의 기분에 깊은 공감을 할 수 없다던지. 감정이 흐려졌다는 말이 알맞을 것이다.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은 성격이나 감정은 다양하다. 다만 그 감정이 빛 바랬을 뿐.
맡고있는 인간 : 서 설
인간과의 매개체 : 서 설의 목걸이
죽음과의 매개체 : 칼자루가 검고 화려한 금 장식이 붙어있는 환도. 길이는 무명의 옆구리까지 올라오는 길이이며 끝에는 좀 낡은 푸른색 옥 노리개가 달려있다.
기타 :
* 종3품 병마 첨절제사였다. 현대로 따지자면 준장급.
* 임진왜란 때 전사하였다. 안타깝게도, 그가 죽고 나서 얼마 뒤 전쟁은 종결되었다.
*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것을 싫어한다. 가명 사용 중.
* 죽기 전 열렬히 사랑하던 여인이 있었다. 그는 끝 없이 그 여인의 삶을 돌고 돌아, 서 설이라는 여자를 만났다. 자신이 사랑하던 여인과는 많이 다른 여자였고, 당연히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 늘 ‘지켜야 할 약조’가 있다고 말한다. 그 여인과의 약조인 듯하다.
* 금잔화를 좋아한다.
* 옥춘당을 좋아한다.
* 자신의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다시 올리는 이유는 중간에 띄어쓰기가 잘 못 되어서....흑 -
47 안내자 ◆b5KV/Sar1A (7242892E+5) 2018. 1. 22. 오전 12:24:12>>46 문제 없습니다! 환영해요 무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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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화명(수정본)◆Aeb9F1xLH. (833049E+68) 2018. 1. 22. 오전 1:07:00올린다 수정본! 늘어난다 글자수! 되어간다 개그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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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겠지?"
이름 : 화명
나이 : 겉으로는 12세 정도의 모습을 유지하지만, 실제 나이는 까마득한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모양이다. 사신이 되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성별 : 남
외모
키는 140~150cm. 허리까지 오는 검은 머리를 낮게 묶고 다닌다. 눈동자는 어두운 보라색으로, 밝은 곳에서 보면 제대로 보랏빛으로 보인다. 거의 항상 책가방을 메고 다니며, 옷은 신체 활동에 방해되지 않게 티셔츠와 반바지 정도로 입는다. 이상한 디자인의 티셔츠 콜렉션이 있다는 듯. 정장도 있긴 하나, 꼭 필요한 때가 아니면 입지 않는다.
어른의 모습이 되는 경우는 상세불명.
성격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정신연령을 먹지 않는지, 기본적으로 외관처럼 어린아이 같은 성격이다. 오히려 사신 경력이 길어질수록 귀차니즘만 늘어났다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인간들의 문화에도 기본적으로 관심이 있다. 왠지 터무니없는 공상(본인은 고도의 정신활동이라 주장한다)에 빠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듯 하다.
인간들과 지내는 것은 싫어하지 않지만, 이래저래 관리할 게 늘어나기 때문에 웬만해선 일정 이상의 간섭을 하지 않는다. 사신들과의 관계도 원만한 편.
맡고 있는 인간 : 없음
인간과의 매개체 : 없음
죽음과의 매개체
작고 심플한 디자인의 단도. 좋은 합금을 사용해 강도는 보장한다. 늘 한 자루씩은 소지하는데, 가방을 쓰는 경우 꺼내는 대로 나오니까 수량은 아마도 무제한. 이름을 하나하나 붙여 보려고 했지만 다 똑같이 생겨서 구분을 못 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기타 (아무래도 좋은 설정들)
본인 왈 국적은 네버랜드. 과거사를 물어보면 영원한 젊음을 누리다가 데스노트에 적혀 버렸다고 (아무렇게나) 대답한다.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달라는 말은 덤. 애초에 이름도 사신이 되면서 새로 지은 것이다.
긴 생머리에 로망이 있어서 머리카락을 안 자른다.
다른 사람에게 형이나 누나 등의 칭호를 곧잘 쓰지만 겉모습에 속지 말도록 하자.
좋아하는 음식은 귤.
추위도 더위도 많이 타며, 그 핑계로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 집 안에서 귤만 먹고 살면 피부도 안 타고 살도 안 찐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
49 안내자 ◆b5KV/Sar1A (7242892E+5) 2018. 1. 22. 오전 10:04:11아침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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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안내자 ◆b5KV/Sar1A (7242892E+5) 2018. 1. 22. 오후 7:23:05크읏... 인간시트 하나만 들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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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무 명 ◆K4ufDyVT1Q (3527159E+6) 2018. 1. 22. 오후 11:06:48인간시트가 안들어오네. 본스레가 빨리 열렸음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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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름 없음◆niRE4DCRlg (7563055E+6) 2018. 1. 22. 오후 11:10:19아악! 인간 예약한 레스더야ㅠㅠㅠㅠ 몸이 안 좋아서 자꾸 늦어지네, 오늘 안으로는 올릴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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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름 없음◆wBP0VGgtWs (8672241E+5) 2018. 1. 22. 오후 11:11:52으악... 시트를 다 짰는데 나도... 사... 신... (쭈굴)
페어님 오시면 그때 내야겠다. 아직 손볼 곳도 남았고. U▽U -
54 안내자 ◆b5KV/Sar1A (7242892E+5) 2018. 1. 22. 오후 11:12:09>>52 아앗 무리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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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무 명 ◆K4ufDyVT1Q (3527159E+6) 2018. 1. 22. 오후 11:13:34이거 사신밭(섬뜩)이 될 거 같은 느낌이 다분하다. 이것은 예언이야...
>>52 몸이 안좋다면 쉬어야지! 천천히 와 :) -
56 안내자 ◆b5KV/Sar1A (7242892E+5) 2018. 1. 22. 오후 11:13:55음. 그럼 시트가 올라오기 전에 잠깐 질문좀 드려도 괜찮을까요? 부레주를 뽑고싶어서 말이에요.
접률 좋으신분이 계셨으면 좋겠는데... 그런 분 계신가요? -
57 한설 ◆zXbuKKmKFk (9950342E+6) 2018. 1. 22. 오후 11:18:32엩 사신밭...(파들)
>>52 아프지 마세요...ㅠㅠㅠ -
58 안내자 ◆b5KV/Sar1A (7242892E+5) 2018. 1. 22. 오후 11:19:08사신밭....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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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이름 없음◆wBP0VGgtWs (8672241E+5) 2018. 1. 22. 오후 11:27:30사신
>>12 어셔 ◆b5KV/Sar1A - MPC
>>48 화명 ◆Aeb9F1xLH.
>>38 한설 ◆zXbuKKmKFk
>>46 무명 ◆K4ufDyVT1Q
호담 ◆wBP0VGgtWs - 눈치 보는 중
◆hIFFL5P6Zg - 예약
인간
서설 ◆niRE4DCRlg - 예약
이가람 ◆fyPTU14FaA - 예약
불명(예약)
◆C/..G3b5Zo
사신 풍년인 것 같네. 나는 이미 페어를 맺었고... -
60 이름 없음◆wBP0VGgtWs (8672241E+5) 2018. 1. 22. 오후 11:28:38뭐... 지금 살아있는 사람보다는 지금까지 죽었던 사람들이 더 많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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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안내자 ◆b5KV/Sar1A (7242892E+5) 2018. 1. 22. 오후 11:28:38>>59 앗 정리 감사드려요! 원래 제가 해야 할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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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안내자 ◆b5KV/Sar1A (7242892E+5) 2018. 1. 22. 오후 11:29:16그나저나 진짴ㅋㅋㅋㅋㅋㅋ 비율이 6:2라..... (여긴 이승인가 저승인가(사실 저승에 인간이 놀러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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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름 없음◆wBP0VGgtWs (8672241E+5) 2018. 1. 22. 오후 11:29:53>>61 나야말로 사신 시트 내기에 죄책감이 드는걸...! 수고가 많아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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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안내자 ◆b5KV/Sar1A (7242892E+5) 2018. 1. 22. 오후 11:33:41>>63 아니요 괜찮아요! 진행하다보면 인간분들도 많이 찾아주실거에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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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화명◆Aeb9F1xLH. (833049E+68) 2018. 1. 22. 오후 11:36:05(아무 생각 없이 사신을 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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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무 명 ◆K4ufDyVT1Q (3527159E+6) 2018. 1. 22. 오후 11:37:28아련한 저승사자의 러브스토리를 쓰고 싶었던 게 화근이 되었구만 (스레 보자마자 사신 시트 생각해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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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이름 없음◆q8qlJ8NS.M (2130585E+5) 2018. 1. 22. 오후 11:38:35사신 풍년이라서 보이는 인간으로 시트를 짜봤는데 통과될지 모르겠네요. (기웃기웃) 보이는 사람이라고 해도 영력? 영감이 어느 정도 강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ㅇ<-<
레주 계신가요? 혹시 올리고 ~~한 점은 고쳤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세요! -
68 이름 없음◆q8qlJ8NS.M (2130585E+5) 2018. 1. 22. 오후 11:40:33“...응? 아무것도 아니야.”
이름 : 배서율
나이 : 22
성별 : 여
외모 : 안쪽으로 펌이 들어간 중간단발, 사슴 같은 선해 보이는 갈색 눈동자. 선하고 어딘지 아련한 인상의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무표정한 얼굴이 어쩐지 슬퍼 보이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려간 눈썹을 가졌기 때문. 좋게 보면 더없이 선량해 보이고 직선적으로 말하면 기가 약해 보인다. 존재감이 흐릿하다. 159cm. 마름과 가녀림 사이에 있는 슬렌더한 체형.
성격 :
대외적으로는 조용하고 나긋하고 무해한 사람이지만 왠지 아주 친해지기는 좀 어렵다, 는 느낌. 선하고 기가 약해 보이는 인상을 때때로 십분 활용한다. 실제로는 사람이든 사람이 아닌 존재든 나 좀 내버려둬 줬으면, 하고 바라는 배타적이고 방어적인 성격. 누가 건드리지 않으면 조용하고 나긋한데 그동안 적립해 놓은 게 폭발하면... 조용함과 나긋함이 사라져 버린다. 타인에게 간섭받고 싶지도 않고 간섭하고 싶지도 않다. 여럿이서 바글바글 떠드는 것보다는 혼자 있는 것이 대체로 편하다고 생각하는 어딘가 건조한 사람. 섬세하고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일면도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기가 약하지는 않다. 본인이 마음먹은 만큼 독해질 수도.
친해지면 대외적인 성격과 다른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
맡아주고 있는 사신 : 없음.
사신이 보이게 된 계기 : 특정한 계기랄 게 없이 어렸을 때부터 이미 보이는 상태였다.
남은 수명 : 5년.
기타 :
보이는 사람. 할머니가 무당(지금은 돌아가셨음), 어머니는 유명한 선녀님. (점집)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보이는 사람이지만 인간 외의 것들을 보이지 않는 사람인 척 하면서 살고 있다. 어머니가 써준 ‘보이지 않게 하는’ 부적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케이스 사이에 항상 끼워놓고 다닌다. 부적과 일정 거리(반경 10m) 이상 떨어지면 보이기 때문에 휴대폰은 어디를 가나 필수. 사람보다 유령에게 더 신경질적인 성격이 되고 마는 것은 아마도 어린 시절에 시달렸기 때문에. 어렸을 때는 기가 좀 약해서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겼다. 최대의 죽을 고비를 넘긴 10살 이후에는 어지간한 사람보다 기가 세져서 부적이 없어도 약한 잡귀 정도는 들러붙기는커녕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되었다. -
69 무 명 ◆K4ufDyVT1Q (3527159E+6) 2018. 1. 22. 오후 11:40:33드디어 사신밭에 인간꽃이 피는가... (까딱하다 저승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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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름 없음◆wBP0VGgtWs (8672241E+5) 2018. 1. 22. 오후 11:40:49이... 잉간!!!!!!! 닝겐!!!!!!!!!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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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화명 ◆Aeb9F1xLH. (833049E+68) 2018. 1. 22. 오후 11:41:14인간이다! 인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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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한설 ◆zXbuKKmKFk (9950342E+6) 2018. 1. 22. 오후 11:41:49인간이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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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무 명 ◆K4ufDyVT1Q (3527159E+6) 2018. 1. 22. 오후 11:42:08인간을 좋아하는 이 사태를 보십시오. 정녕 사후세계의 저승사자들이 아닙니까. (소름
그리고 본스레를 열 수 있게 되었다! -
74 화명 ◆Aeb9F1xLH. (0887514E+6) 2018. 1. 22. 오후 11:42:47만쉐이~ 새벽까지 달린다~ (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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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한설 ◆zXbuKKmKFk (9950342E+6) 2018. 1. 22. 오후 11:42:49ㅋㅋㅋㅋㅋㅋㅋ 사신의 본능에 충실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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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안내자 ◆b5KV/Sar1A (7242892E+5) 2018. 1. 22. 오후 11:46:25>>68 음! 드디어 인간이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통과를.... (안됨)
일단은 읽어봤습니다만, '보이지 않는 부적' 은 지닌 사람이 사신을 볼 수 없게되는 부적인거죠? -
77 이름 없음◆q8qlJ8NS.M (2130585E+5) 2018. 1. 22. 오후 11:47:12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신밭에 인간꽃(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다들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ㅁ^ (기쁨)
보이지 않는 부적~ 추가 내용이 있다면 너무 강한 존재 (강한 악령이나 저승사자)는 부적이 있어도 보인다는 것.
(추가할까 말까 고민한 내용)
매개물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자수정 목걸이 추가할까 고민중입니다! (일단은 페어 안 짜고 돌려보고 싶어서 보이는 사람 설정했지만요 'w')
질문사항은 어... 자체 퇴마(...)가 가능해도 되나요...? 너무 강한 악령은 퇴마 못하겠지만... ㅇ<-< -
78 이름 없음◆q8qlJ8NS.M (2130585E+5) 2018. 1. 22. 오후 11:48:39다들 이케 반겨주시다니 인간으로 짜길 잘했어... (눈물)
>>76 강한 악령(사신이 악령이 되었을 경우)랑 저승사자는 보이게 하려구요! (수정준비 만반) 이거면 괜찮을까요? -
79 무명 ◆K4ufDyVT1Q (3527159E+6) 2018. 1. 22. 오후 11:49:50인간! 좋다! 인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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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화명 ◆Aeb9F1xLH. (833049E+68) 2018. 1. 22. 오후 11:50:56>>79 실적 쌓으면 승진인 건가...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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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름 없음◆wBP0VGgtWs (8672241E+5) 2018. 1. 22. 오후 11:51:11(눈치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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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무명 ◆K4ufDyVT1Q (3527159E+6) 2018. 1. 22. 오후 11:51:49>>80 실적을 쌓으면 승진이 되고, 그렇게 승진을 하다보면 염라가 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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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안내자 ◆b5KV/Sar1A (7242892E+5) 2018. 1. 22. 오후 11:52:08>>77 퇴마라.... 이 어장 특성상 인간이 퇴마부적같은걸 쓰면 가장 가까운 사신 옆으로 영혼을 보내는 것으로 생각중이었습니다.
예)
어셔 : (밥먹는중)
영혼 : (부적맞고 날아옴)
어셔 : ? (소멸)
이런 느낌이죠! 잡귀정도는 퇴마 가능하도록 허용하겠습니다!
>>78 사신이 보인다면 만사ok입니다! 통과에요! 환영합니다 서율주!
그럼 전 이만 본스레를 세우러... -
84 무명 ◆K4ufDyVT1Q (3527159E+6) 2018. 1. 22. 오후 11:53:15>>81 눈치 보는 당신! 시트를 내세요! 저승라이프는 확정입니다! 이미 사신밭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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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화명 ◆Aeb9F1xLH. (7997713E+5) 2018. 1. 22. 오후 11:53:21>>81 신선한 사신이다! (어이
>>82 아아, 염라가 증식하는 평화로운 저승이야... -
86 이름 없음◆wBP0VGgtWs (8672241E+5) 2018. 1. 22. 오후 11:54:15귀인이에요!!!!!!!!!! 귀인!!!!!!!!!!!!!
>>84 그럼 본스레가 열렸으니 나도... (눈치눈치) -
87 무명 ◆K4ufDyVT1Q (3527159E+6) 2018. 1. 22. 오후 11:54:26>>85 아닙니다. 새로운 염라가 되려면 원래 염라와 맞짱을...(루머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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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이름 없음◆q8qlJ8NS.M (2130585E+5) 2018. 1. 22. 오후 11:54:33아차 너무 강한 존재에는 어머니가 모시고 있는... 분도 포함(...)입니다!
>>83 엌ㅋㅋㅋㅋㅋ 송환부적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적으로 보내드림 되겠구나!
서율 : 이거 택배 보내는 것도 아니고... (한숨) (부적 날림)
영혼 : ??? (강제송환)
사신 : ..?? (소멸)
잡귀는 퇴마 가능! (두근) 감사합니다! -
89 호담 ◆wBP0VGgtWs (8672241E+5) 2018. 1. 22. 오후 11:55:00“삼도천은 수영해서 건너기 어려울 거예요. 아마도…….”
이름 : 호담
나이 : 십대 후반으로 보이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태어났다.
성별 : 여
맡고 있는 인간 : 이가람
인간과의 매개체 : 이가람의 작은 수첩
죽음과의 매개체 : 나무로 된 노(櫓). 1.8미터. 이것으로 머리나 목 등 아플 만한 곳을 때린다. 휘두르면 왠지 물살이 살살 인다.
외모 :
체구는 아담하다. 어느 정도냐면, 좀 낮은 통로에 들어갈 때 몸을 크게 일그러뜨릴 필요가 없는 정도다. 쉽게 말해 들고 다니는 노보다 조금 더 작다. 호담의 손으로 한 뼘 반 정도……? 호담은 손이 작은 편이기도 하니 글로는 설명하기 어려우리라. 구태여 말하자면 165센티미터 언저리다.
뱃사람의 옷차림 ― 그러니까, 말끔한 흰색 원단에 푸른 줄무늬와 남색 스카프가 달린 세일러 유니폼 ― 을 하고 있는데, 몸은 가늘다. 자기 몸집만 한 노를 들어올릴 때면, 짧은 소매 밑 흰 팔뚝에서 꿈틀거리는 여린 근육이 도드라질 뿐이다. 그래도 완력은 있는 모양이지만. 소라나 고둥, 작은 닻 같은 아기자기한 노리개들이 옷깃에 달려 있다. 그리고, 주름 잡힌 흰 치마 밑으로 무릎 위까지 오는 흰 양말, 검은 에나멜 구두. 사실 뱃일을 하기에는 부적합한 차림새다.
앙증맞은 선원 모자 밑으로, 살아 있을 때와 다름없는 연갈색 생머리를 길러, 늘 묶고 다닌다. 흰 옷깃 위로 탁 트인 목 선이 드러나 퍽 시원해 보인다. 검은 눈동자엔 바닷물을 한 모금 퍼 놓은 듯 옅은 물빛이 감돌지만, 뾰로통한 눈매 때문에 영 날카로운 느낌이다. 살은 백사장 같이 희어서, 팔뚝에는 푸른 정맥이 선명하고, 보기엔 마치 바닷가를 한 조각 떼어 놓은 것 같다.
성격 : 전적으로 까칠하다. 사신 일에 책임감이 없는 것도 아니다. 맡은 인간에게 불친절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워커홀릭이다. 단지 퉁명스러울 뿐…….
담당한 인간을, 삼도천을 건너 피안으로 보낸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실상 환생이나 소멸 같은 구조는 다 꿰고 있다). 그리고 호담은 자신을 삼도천의 뱃사공이라고 여기는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옛날 사람이라서인지, 현대적인 선원 흉내에 꽤 심취해 있는 모양이다.
기타 :
─노잣돈의 절반을 뱃삯으로 받는다. 명백한 폭리다.
─분명 삼도천은 강일텐데 바닷사람 같은 행동을 한다. 애초에 강의 뱃사공은 세일러복을 입지 않는다.
자기 콘셉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거나,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원래 이름은 까먹고 말았다. 아주 옛날에 사신이 되었을 때는 삿갓을 쓰고 망토를 두른 뱃사공 흉내를 냈다. 다 옛날 일이다. -
90 화명 ◆Aeb9F1xLH. (833049E+68) 2018. 1. 22. 오후 11:57:48>>87 염라가 언제부터 격투기 챔피언의 칭호가 된 거야 ㅋㅋㅋㅋ
어쨌든, 사신을 만들랬더니 니트를 만든 나는 나쁘지 않아. (본스레를 기다리며) -
91 무명 ◆K4ufDyVT1Q (3527159E+6) 2018. 1. 22. 오후 11:58:48>>90 염라는 강한자가 차지하는 법이니까. (멍멍
본스레가 개장하자마자 차지해주지! -
92 안내자 ◆b5KV/Sar1A (1625451E+5) 2018. 1. 23. 오전 12:03:39>>89 문제 없습니다! 환영해요 호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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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름 없음◆q8qlJ8NS.M (5672722E+5) 2018. 1. 23. 오전 12:22:21“...응? 아무것도 아니야.”
이름 : 배서율
나이 : 22
성별 : 여
외모 : 안쪽으로 펌이 들어간 중간단발, 사슴 같은 선해 보이는 갈색 눈동자. 선하고 어딘지 아련한 인상의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무표정한 얼굴이 어쩐지 슬퍼 보이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려간 눈썹을 가졌기 때문. 좋게 보면 더없이 선량해 보이고 직선적으로 말하면 기가 약해 보인다. 존재감이 흐릿하다. 159cm. 마름과 가녀림 사이에 있는 슬렌더한 체형.
성격 :
대외적으로는 조용하고 나긋하고 무해한 사람이지만 왠지 아주 친해지기는 좀 어렵다, 는 느낌. 선하고 기가 약해 보이는 인상을 때때로 십분 활용한다. 실제로는 사람이든 사람이 아닌 존재든 나 좀 내버려둬 줬으면, 하고 바라는 배타적이고 방어적인 성격. 누가 건드리지 않으면 조용하고 나긋한데 그동안 적립해 놓은 게 폭발하면... 조용함과 나긋함이 사라져 버린다. 타인에게 간섭받고 싶지도 않고 간섭하고 싶지도 않다. 여럿이서 바글바글 떠드는 것보다는 혼자 있는 것이 대체로 편하다고 생각하는 어딘가 건조한 사람. 섬세하고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일면도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기가 약하지는 않다. 본인이 마음먹은 만큼 독해질 수도.
친해지면 대외적인 성격과 다른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
맡아주고 있는 사신 : 없음.
사신이 보이게 된 계기 : 특정한 계기랄 게 없이 어렸을 때부터 이미 보이는 상태였다.
남은 수명 : 5년.
기타 :
-보이는 사람. 할머니가 무당(지금은 돌아가셨음), 어머니는 유명한 선녀님. (점집)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보이는 사람이지만 인간 외의 것들을 보이지 않는 사람인 척 하면서 살고 있다. 어머니가 써준 ‘보이지 않게 하는’ 부적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케이스 사이에 항상 끼워놓고 다닌다. 부적과 일정 거리(반경 10m) 이상 떨어지면 보이기 때문에 휴대폰은 어디를 가나 필수. 부적이 모든 것을 걸러주는 것은 아니라서 정도 이상으로 강한 존재(저승사자 포함)는 부적을 가지고 있어도 보인다.
-사람보다 유령에게 더 신경질적인 성격이 되고 마는 것은 아마도 어린 시절에 시달렸기 때문에. 어렸을 때는 기가 좀 약해서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겼다. 최대의 죽을 고비를 넘긴 10살 이후에는 어지간한 사람보다 기가 세져서 부적이 없어도 약한 잡귀 정도는 들러붙기는커녕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되었다. 잡귀 정도는 스스로 퇴치 가능.
-자수정과 사파이어를 담은 물방울 모양 로켓 목걸이를 늘 하고 다닌다. 복숭아나무로 만든 연필 사이즈 정도 되는 미니 지팡이는 백여 개 정도 소유하고 있고, 그 중 한 개는 꼭 챙기고 다닌다.
#수정본입니다! -
94 이름 없음◆fyPTU14FaA (3071788E+6) 2018. 1. 23. 오전 12:38:33어, 7년 이하로 남은 수명은 시한부 아니더라도 모두에게 포함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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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이름 없음◆C/..G3b5Zo (1037162E+6) 2018. 1. 23. 오전 12:43:50“어? 친구비내면 친구 해 주는거야?”
“내일부터 열심히 할 수 있으면 된거라고 생각해.”
이름 : 장과로
나이 : 17살
성별 : 여
외모 : 기본적으로 바깥에 나가지 않아서 피부는 약간 하얗게 변했지만 다른 변화는 일체 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작은 편인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 약간 수달 같은 인상을 주는 나른해 보이는 얼굴을 가지고 있다. 꾸미거나 하는 것에 흥미가 없어서 어느정도 그대로 두다보니 허리까지 오게 된 풍성한 갈색 머리가 특징. 물론 그리 멋대로 자라면 모니터를 보는데 방해가 되니까 가끔씩 정리를 해서 어느정도는 봐줄만한 정도. 흔하디 흔한 동글동글한 눈과 그에 어울리는 갈색 눈동자는 확실히 특징 이라고는 할 수 없다. 물론 바깥에 얼굴을 드러내지는 않으니 문제는 없을지도 모른다. 153cm에 살짝 저체중. 보통 옷은 같거나 비슷한 디자인을 여러 개 사서 하루 한 벌씩 돌려 입는 형태. 주로 청바지에 스니커즈와 흰 티셔츠, 검은색 가디건정도. 티셔츠는 매일매일 문장이 바뀐다. 주로 적힌 건 [취업 활동은 내일부터]
성격 : 기본적으로 한발 더 나가면 백수가 되어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 기본적으로 태어나서 단 한번도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주변에 대해서 애정을 갈구하는 면이 있으나 공적이지 않으면 사람을 대하는 것이 서투르다 못해 커뮤니케이션 장애로 보일정도이다. 별 것 아닌 일에 호들갑 떠는 경향이 있으나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고 속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정도의 사고를 가지고 있다.
맡아주고있는 사신 : X
사신이 보이게 된 계기 : 본인도 잘 모름.
남은 수명 : 30년
기타 :
1. 주식판에 나타난 어린 개미핥기. 유명 투자자이자 기업인이었던 과로의 조부는 어릴 적부터 과로를 데리고서 다른 투자자들을 만나고 다녔으며 그 사이에서 수많은 기업인들의 주식 관련 지식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그 결과 14살에 대학을 졸업한 괴물이 탄생했고 졸업 후 2년동안 조부의 밑에서 일하다가 지금 이대로 백수가 되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2. 어릴 적에도 TV에도 몇 번 출연해서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물론 지금은 자진해서 나가고 싶어하지도 않고 일을 하는 것과는 척을 지고 살고있기에 자기 스스로는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듯. 투자는 별개. 조부로부터 이어진 인맥들과 최대한 연락하면서 상황을 보다가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물론 상상도 되지않을 정도의 금액으로.
3. 최근에는 인터넷 강의로 듣는 공수도교실과 요리에 빠져있다. 물론 한시간 정도 하는 영상을 보는 걸로 기본은 다 외웠고 요리도 레시피를 외운 건 대부분 생각한 그대로의 맛을 낼 수 있는 정도까지는 한다. 물론 기초 체력이 없어서 오랫동안 하는 건 무리지만.
4. 게임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은 점장. 딱히 본명을 알릴 이유가 없어서 이쪽을 편하게 생각한다.
5. 부모님은 어느 순간부터 과로가 해내는 투자에 기대기 시작했다. 부모의 방치와 더불어서 조부와 엮여서 일어난 어릴 적에는 버틸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횟수의 인사 이동. 어릴 적부터 버틸 수 없을 정도로 바쁘게 생활해 왔고 그 덕분에 친구를 만날 기회 같은 건 전혀 없었다. 가끔씩 조부님의 손녀로 공식석상에 나갈 때 비슷한 나이 또래의 아이들을 만나기야 했지만 미묘하게 굴러들어온 돌 취급을 받다보니 이것도 그리 좋지는 않다.
6. 기본적으로 오타쿠. 좋아하는 건 매주 일요일 아침에 하는 프리X어 시리즈. 프리큐X말고도 마법소녀물이면 대체로 좋아하는듯.
7. 일단 집에서 나가는 일이 거의 없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건 노트북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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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가 왔습니다!! -
96 이름 없음◆fyPTU14FaA (3071788E+6) 2018. 1. 23. 오전 12:53:57<인간 시트>
" 으하하핰 "
이름 : 이가람
나이 : 21
성별 : 남
외모 : 곱슬거리는 갈색 머리카락은 적당히 짧은 길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염색한 지 좀 됐는지 검은 뿌리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눈매나 얼굴이나 전체적으로 개, 아니 강아지상으로 눈 색은 어떤 색도 섞이지 않은 검은색 그 자체다. 키는 183에 몸무게는 평균에서 +5 정도로 강아지상인 얼굴과 합쳐져 대형견 느낌이 나기도 한다.
성격 : 활발하며 장난끼가 넘쳐서 누구에게나 장난을 걸기를 좋아한다. 온몸으로 행복을 전파하겠다는 듯 항상 해맑은 미소를 짓는 건 덤이다.
맡아주고있는 사신 : 호담
사신이 보이게 된 계기 : 16살 때 충동적으로 손목을 그었다가 죽을 뻔 한 이후 그때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남은 수명 : 35년~40년 정도
기타 :
- 항상 작은 수첩을 가지고 다닌다. 그 수첩에는 하루 일과가 적혀있기도 하고 일기형식으로 짧은 글이 있기도 하고 각양각색이다.
- 11살까지 감금당했던 경험이 있다. 그 사건은 뉴스에도 며칠간 나왔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금방 가라앉긴 했지만 말이다.
- 극강 채식주의자로 고기는 절대 입에 대지도 않는다.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로 어떻게든 채우고 있는 모양.
- 좀 많이 과한 행복주의자로 남에게 행복을 전파하기를 좋아한다.
- 가족은 부모님에 여동생 하나로 12살에 입양되었다.
- 장난치기를 진짜 좋아한다. 일단 조금이라도 알거나 그렇다면 막 장난을 걸고 그럴 정도로. 그래도 어느정도 선이란 게 있는 건지 너무 심한 장난은 치지 않는다.
- 뭔가를 먹고 나면 한번씩은 꼭 헛구역질을 한다. 위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걸로 보아 습관성인 듯 하다.
- 현재 대학생으로 수의학을 전공하고 있다.
-시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지 책을 보거나 멀리있는 걸 볼때 검은색 뿔테안경을 쓰곤 한다. -
97 서 설 ◆niRE4DCRlg (4965717E+6) 2018. 1. 23. 오전 1:05:01<인간 시트>
" 죽고 싶기는 했지만 당장 죽고 싶다는 말은 아니었는데. "
이름 : 서 설
나이 : 23살
성별 : 여
외모 : 전체적으로 여리여리하다. 결이 좋아 부드러운 진한 고동색의 머리카락은 풀어 두었을 때 허리 언저리에서 살랑거리는 길이로, 굵게 웨이브가 진 것처럼 곱슬거린다. 앞머리는 눈썹보다 조금 내려오는 길이이나 혼자 잘랐다는 걸 알리듯 그 길이가 일정치 못해 왼쪽이 약간 더 길고 오른쪽이 조금 더 짧다. 풀고 다니는 게 기본 헤어스타일이지만 이따금 꽁지머리로 묶거나 느슨하게 땋아 어깨 앞으로 늘어뜨릴 때도 있었다. 단정히 정돈된 눈썹과 얌전히 앙 다물린 고운 입술은 꽤나 단정한 분위기를 풍겼으며 희다못해 창백한 피부색이 그 분위기에 퍽 어울렸다. 길고 예쁘게 난 속눈썹은 그 색이 본인의 머리카락과 같아서 유독 짙었으나 그 아래로 엿보이는 눈동자만은 독특하게도 탁한 회색이었다. 오똑하게 솟은 콧대는 야무져 보였고, 턱선이 갸름했다. 속쌍커풀이 진 눈매는 그리 순한 느낌이 아니라서 자칫 날카로워 보일 수도 있는 인상이다.
키 162cm, 체중은 평균보다 훨씬 덜 나간다. 날씬하다기보다는 슬렌더함에 가까운 마른 체형. 몸의 비율은 좋은 편이나, 여성스런 굴곡이 없어서 나름 콤플렉스라고. 손가락은 짧지 않으나 손발은 작은 편이다. 손발톱이 잘 부러져서 언제나 짧게 깎아놓고 있다.
평상시 입는 옷은 넉넉한 사이즈의 상의와 몸에 맞는 바지. 치마는 잘 입지 않는다. 신발도 걷기 편한 운동화나 슬립온을 고집하며, 손에 뭘 들고 다니는 걸 싫어해서 가방을 가지고 나간다면 대부분 크로스백이나 백팩. 단 장신구만은 예외로, 멋스러운 액세서리를 모으는 걸 즐긴다. 오른쪽 귀에 은색의 심플한 링 피어싱을 2개 했다. 잘 넘어지고 다쳐서 몸 여기저기에 자잘한 상처가 많다. 그에 비례하게 붕대나 반창고도 많고.
성격 : 성격 자체가 유하지는 못해 제법 까칠하고 예민하며, 어떤 상황이던 간에 제 할 말은 꼭 한다. 좋게 보면 자기 주장이 뚜렷한 거고, 나쁘게 보면 드센 성격. 확실히 어디 가서 휩쓸리거나 당하고 살진 않을 성격이다. 조금 악바리같은 면도 존재한다. 허나 예의를 중시하는 면이 있어 독설을 쏟더래도 험한 말은 삼가며, 목소리를 쉽게 높이지도 않는다. 불평불만을 토해낼 때가 잦으나 상대방이 언짢아하는 기색을 보이면 곧바로 멈추는 등 눈치도 나쁘지 않다. 친해진 사람에 한해서는 이따금 풀린 태도를 보이고 어리광을 부리기도 하지만 글쎄, 친한 사람이 없어서.
최근 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고 나서부터는 다소 무기력한 면도 추가되었다. 처음 사신이 보일 적에는 대놓고 부정하며 회피했지만 이제 와서는 약간 될 대로 되라, 하는 느낌으로 변해버린 것. 썩 긍정적인 변화는 아니다.
맡아주고있는 사신 : 무명
사신이 보이게 된 계기 :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아서.
남은 수명 : 1년 6개월
기타 :
과거사 - 상당히 박복한 인생을 살아왔다. 어머니는 서 설이 태어날 때 돌아가셨고, 그 때문에 아버지와 단 둘이서만 살았다. 허나 아버지는 서 설에게 관심이나 애정을 주지 않고 거의 방치하다시피했으며 서 설이 대충이나마 혼자 생활을 해결할 수 있었던 나이부터는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연신 밖으로 나돌았다. 그나마 생활에 필요한 돈이나 규칙적으로 넣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마저도 불규칙해 여러모로 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가 잦았다.
그럼에도 서 설은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는 걸 절대로 반기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올 때마다 자동으로 따라오는 폭행과 폭언이 그 이유였다. 결국 서 설은 고등학교 때부터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스스로 돈을 모았고, 20살이 된 후에는 곧바로 집을 떠나 자립했다.
1. 대학은 가지 못 했지만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화가에 미련이 남았는지 이따금 종이와 연필을 가지고 그림을 그린다. 독학이지만 그런대로 수준급인 실력. 물론 제대로 배운 사람들에 비하면 대단한 실력이 못 되지만.
2. 앞머리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비뚤게 잘렸다는 걸 모르지만 본인은 상당히 신경을 쓴다.
3. 형편이 형편이다보니 미용실에 가 본 적이 없다. 언제나 긴 머리인 것도 그 이유. 늘 혼자 자르거나 친구에게 부탁해서 잘랐다.
4. 이마에 크게 찢어진 흉터가 있다. 넘기면 편할 앞머리를 굳이 낸 것도 이것을 가리기 위한 것이다.
5. 장신구를 모으는 것은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매개체로 삼은 목걸이는 3번째로 아끼는 것으로, 은색 줄에 새끼손톱만한 은색 단풍잎 장식이 달려 있다.
6. 현재는 한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 고등학생 때부터 연이 있던 개인 카페이다.
7. 본인 담당 사신에 대한 감정은 기본적으로 무던하나 조금은 날이 서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존재는 빠른 시일 내에 자신이 죽게 된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니까. 그 탓에 처음 만났을 때는 제법 경계했으나 이제 와서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8. 가는 몸에 비해서 체력과 운동신경이 좋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 탓일까.
9. 위험한 사람들이 잘 꼬인다. 해서 호신용 스프레이는 언제나 지니고 다닌다.
** 차후 추가 예정. -
98 안내자 ◆b5KV/Sar1A (1625451E+5) 2018. 1. 23. 오전 1:12:13>>94 어... 제가 잘 이해한건지는 모르겠는데, '5년 뒤에 사고사로 죽는다' 뭐 이런것도 포함이에요.
>>95 >>96 두분 다 문제 없습니다! 환영해요 과로주, 가람주! -
99 안내자 ◆b5KV/Sar1A (1625451E+5) 2018. 1. 23. 오전 1:17:39인간 많다! 와!
>>97 그런데 뭔가 제대로 된 찌통캐가 들어온 느낌이... (동공지진) 하지만 시트상에 문제는 없습니다! 환영해요 서설주! -
100 서 설 ◆niRE4DCRlg (4965717E+6) 2018. 1. 23. 오전 1:19:12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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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안내자 ◆b5KV/Sar1A (1625451E+5) 2018. 1. 23. 오전 1:22:27현재 인간 4 : 사신 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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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 없음 (420497E+55) 2018. 1. 24. 오후 6:56:24저 인간 님 사신으로 페어 맺으실분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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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름 없음 (736663E+62) 2018. 1. 25. 오후 6:45:11<사신 시트>
" 동방상련 이지랴, 결국엔 끼리끼리 모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
이름 : 수 지아
나이 : 조선시대 상의 사신인듯 하옵니다만, 외관 상의.나이는 20대의 여성에 가깝습니다.
성별 : 여성
외모 : 정갈한 검은 앞머리를 내린 짧은 머리가 등의 가운데 까지 오는 평범한 머리 이옵니다. 칼 중장발로써 머리의 끝에는 귀신같이 반듯하게도 쳐낸 머리카락이 있습니다. 뒷머리는 벼머리 이옵니다만, 빨강색의 리본으로 치장하였습니다. 눈은 반짝반짝 연두색으로 빛납니디. 눈을 달처럼 휘이 접어 웃는것을 잘합니다. 하얀 피부에서 흔히들 아는 절세미인의 얼굴을 가졌습니다.
성격 : 사자성어와 관용표현을 좋아하는 꽤나 박식한 여인입니다. 박식하기에 지식을 나누는것을 좋아하옵.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기에 무식하고 지예없는 자에게도 지식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옵니다. 착하고 성품이 바르며 올곧은 생각을 가졌사옵니다.
맡고있는 인간 : 짚신에도 짝이 있듯 언젠간 만날 인간을 그녀는 재촉하며 기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짚신이라는 소린 아니옵니다.
인간과의 매개체 : 마찬가지 입니다.
죽음과의 매개체 : 작은 엽전을 엮어 만들 줄을 짤랑짤랑 들고다닙니다.
기타 :
*늘 인자하지만 속에는 무시무시합니다. 딱히 무섭지는 않지만 말을 딱총새 처럼 다다다 쏘아대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사자성어로 비유하자면 약육강식, 약한 자의 고기는 강한 자가 먹는다 로 볼 수 있사옵니다. 은근한 그녀의 속은 그녀의 질투심을 야금야금 키워가고 있습니다.
*금란지교와 같은 두터운 친구 사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백아절현을 두려워 하는 편입니다. 그리하여 친구를 깊게 사귄 것이 없지요.
*정말 깊게 사귄 친구라면 각골난망의 자세를 보이옵니다. 정말로 어찌보면 대단하지요. -
104 이름 없음 (736663E+62) 2018. 1. 25. 오후 7:07:45<사신 시트>
" 동방상련 이지랴, 결국엔 끼리끼리 모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
이름 : 수 지아
나이 : 조선시대 상의 사신인듯 하옵니다만, 외관 상의 나이는 20대의 여성에 가깝습니다.
성별 : 여성
외모 : 정갈한 검은 앞머리를 내린 짧은 머리가 등의 가운데 까지 오는 평범한 머리 이옵니다. 칼 중장발로써 머리의 끝에는 귀신같이 반듯하게도 쳐낸 머리카락이 있습니다. 뒷머리는 벼머리 이옵니다만, 핑크색의 리본으로 치장하였습니다. 눈은 반짝반짝 연두색으로 빛납니디. 눈을 달처럼 휘이 접어 웃는것을 잘합니다. 하얀 피부에서 흔히들 아는 절세미인의 얼굴을 가졌습니다.
성격 : 사자성어와 관용표현을 좋아하는 꽤나 박식한 여인입니다. 박식하기에 지식을 나누는것을 좋아하옵.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기에 무식하고 지예없는 자에게도 지식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옵니다. 착하고 성품이 바르며 올곧은 생각을 가졌사옵니다.
맡고있는 인간 : 짚신에도 짝이 있듯 언젠간 만날 인간을 그녀는 재촉하며 기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짚신이라는 소린 아니옵니다.
인간과의 매개체 : 마찬가지 입니다.
죽음과의 매개체 : 작은 엽전을 엮어 만들 줄을 짤랑짤랑 들고다닙니다.
기타 :
*늘 인자하지만 속에는 무시무시합니다. 딱히 무섭지는 않지만 말을 딱총새 처럼 다다다 쏘아대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사자성어로 비유하자면 약육강식, 약한 자의 고기는 강한 자가 먹는다 로 볼 수 있사옵니다. 은근한 그녀의 속은 그녀의 질투심을 야금야금 키워가고 있습니다.
*금란지교와 같은 두터운 친구 사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백아절현을 두려워 하는 편입니다. 그리하여 친구를 깊게 사귄 것이 없지요.
*정말 깊게 사귄 친구라면 각골난망의 자세를 보이옵니다. 정말로 어찌보면 대단하지요.
#오타와 외관 수정! -
105 이름 없음 (2687167E+5) 2018. 1. 25. 오후 8:10:08사신 시트 내고싶은데... 사신이 너무 많아서 안되려나...
-
106 안내자 ◆b5KV/Sar1A (786127E+60) 2018. 1. 25. 오후 8:20:27>>104 문제 없습니다! 환영해요 지아주!
>>105 현재 사신 6 : 인간 4 입니다. 사신이 많기는 하지만 너무 많은건 아니죠! 내고싶은대로 내세요! -
107 이름 없음 (736663E+62) 2018. 1. 25. 오후 8:25:47<사신 시트>
" 동방상련 이지랴, 결국엔 끼리끼리 모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
이름 : 수 지아
나이 : 조선시대 상의 사신인듯 하옵니다만, 외관 상의 나이는 20대의 여성에 가깝습니다.
성별 : 여성
외모 : 정갈한 검은 앞머리를 내린 짧은 머리가 어깨까지도 오지않는 평범한 머리 이옵니다. 칼 단발로써 머리의 끝에는 귀신같이 반듯하게도 쳐낸 머리카락이 있습니다. 뒷머리는 벼머리 이옵니다만, 핑크색의 리본으로 치장하였습니다. 눈은 반짝반짝 연두색으로 빛납니디. 눈을 달처럼 휘이 접어 웃는것을 잘합니다. 하얀 피부에서 흔히들 아는 절세미인의 얼굴을 가졌습니다.
성격 : 사자성어와 관용표현을 좋아하는 꽤나 박식한 여인입니다. 박식하기에 지식을 나누는것을 좋아하옵니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기에 무식하고 지예없는 자에게도 지식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옵니다. 착하고 성품이 바르며 올곧은 생각을 가졌사옵니다.
맡고있는 인간 : 짚신에도 짝이 있듯 언젠간 만날 인간을 그녀는 재촉하며 기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짚신이라는 소린 아니옵니다.
인간과의 매개체 : 마찬가지 입니다.
죽음과의 매개체 : 작은 엽전을 엮어 만들 줄을 짤랑짤랑 들고다닙니다.
기타 :
*늘 인자하지만 속에는 무시무시합니다. 딱히 무섭지는 않지만 말을 딱총새 처럼 다다다 쏘아대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사자성어로 비유하자면 약육강식, 약한 자의 고기는 강한 자가 먹는다 로 볼 수 있사옵니다. 은근한 그녀의 속은 그녀의 질투심을 야금야금 키워가고 있습니다.
*금란지교와 같은 두터운 친구 사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백아절현을 두려워 하는 편입니다. 그리하여 친구를 깊게 사귄 것이 없지요.
*정말 깊게 사귄 친구라면 각골난망의 자세를 보이옵니다. 정말로 어찌보면 대단하지요.
#마지막 수정(찡긋) -
108 이름 없음 (736663E+62) 2018. 1. 25. 오후 8:27:02#죄송합니다 수 지아의 시트는 내려야 할꺼 같아요ㅜㅠㅜㅠㅜㅠ 개인사정 때문입니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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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안내자 ◆b5KV/Sar1A (786127E+60) 2018. 1. 25. 오후 8:53:06>>108 어... 조금 당황스럽네요. 올리자마자 다시 내리신다니... 그래도 개인 사정이 있다면 어쩔 수 없겠죠. 다음에 다른 어디선가 만나도록 해요!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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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이름 없음◆Xdc2qU6oLM (2687167E+5) 2018. 1. 25. 오후 10:07:09<사신 시트>
"어머. 뚫린 입이라고 말은 잘하시네?"
이름 : 영인
나이 : 외관상 20대 초반(1912년 출생. 1936년 사망)
성별 : 여
외모 : 앞머리를 오른쪽으로 가르마를 타 넘긴 검은 보브컷 헤어, 꽃과 베일로 장식되어있는 모자, 붉게 칠한 입술과 흰 피부, 서양식 코트, 하이힐 등 여러모로 1930년대의 모던걸을 연상시키는 외모.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코트 안에 자보(목둘레에 장식해서 가슴 위에 늘어뜨리는, 섬세한 주름이 잡힌 천)가 장식된 흰 블라우스와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H라인 스커트를 받쳐 입었다.
코트의 깃 부분과 소매의 손목 부분이 복실복실한 짧은 털로 장식된 붉은 더블 브레스티드 더블 코트. 코트의 앞섶이 여며져 겹쳐지는 부분에 검은 리본이 달려있으며, 검은 색의 챙이 짧은 코크햇을 검은 베일과 붉은 피안화로 장식했다. 손에는 검은 가죽제질의 손에 꼭 맞는 장갑을 착용했으며, 검은 스타킹을 착용한 뒤 붉은 하이힐을 신었다.
붉게 칠한 입술이라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소에는 화장을 한다. 그렇지만 본판이 추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청초한 분위기의 수려한 미인이다. 화장을 하면 마스카라나 장밋빛 아이섀도우로 한 눈화장, 붉게 칠한 입술로 인해 도도하고 새침한 인상이 된다. 본인은 화장을 한 모습을 더 마음에 들어한다.
조금 쳐진 눈매와 속쌍거풀, 화장을 지워도 하얀 편인 피부, 작은 입술과 검은 눈동자를 가졌다. 입술은 작지만 입이 작은건 아니다.
성격 : 꾸미는 것을 좋아하며 다소 제멋대로인 구석이 있는 도도한 성격. 다만 웃음은 별로 없는지 간혹 내숭을 부릴때를 제외하면 거의 웃지 않는다. 표정 변화도 거의 없는 편. 아예 감정 기복이 별로 없는 모양이다. 이하 공란. 더 채워질 수 있음.
맡고있는 인간 : X
인간과의 매개체 : X
죽음과의 매개체 : 손잡이에 붉은 보석이 장식된 은제 페이퍼나이프
기타 :
옷차림은 꽤 잘 갖춰입었지만 그녀 생전에는 입을 수 없는 옷이였다고한다. 부잣집에서 식모 살이를 하면서 고생을 꽤나 했는데. 모던걸인 주인집 아가씨가 입는 옷을 보며 동경만 했다고.
사인은 알 수 없지만, 그녀의 주장으로는 주인집의 어린 도련님을 냇가에서 놀아주다가 물에 빠진 도련님을 대신 구해주고 죽은 것이라고 한다.
손에 낀 장갑은 패션으로 착용하는 목적도 있지만 진짜 목적은 식모살이 시절 화상을 입은 왼손을 가리기 위해서이다. 한 손만 착용하면 어색하니 양쪽 다 착용한다고. 그 화상을 입은 상처를 보이기 싫어하기때문에 남 앞에서 장갑을 절대 벗지 않으며, 가죽 장갑이 아니면 망사로 된 장갑으로라도 가린다.
검은 핸드백을 들고 다니는데, 핸드백은 화장품과 다이어리, 죽음과의 매개체인 페이퍼나이프가 들어있다.
거의 모든 인간에게는 반말을 한다. 그 상대가 거리의 노숙자건 평범한 회사원이건 재벌 총수건 왕이건. 본인의 논리로는 지금 살아있는 인간 중 자기보다 먼저 태어난 인간은 없어서 다 연하라나...
//
인증코드 저거 맞나... -
111 안내자 ◆b5KV/Sar1A (786127E+60) 2018. 1. 25. 오후 10:23:40>>110 문제 없습니다! 환영해요 영인주!
참, 너무 까칠하게 굴리지는 않을거라고 믿습니다~ :D 다 같이 즐겁자고 하는게 참치잖아요? -
112 이름 없음◆Xdc2qU6oLM (2687167E+5) 2018. 1. 25. 오후 10:28:47>>111
물론 너무 까칠하게 굴지는 않죠! 잘 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환영 감사하고 잘 부탁 드립니다! -
113 이름 없음◆ZFZIcJ7ons (9062535E+6) 2018. 1. 25. 오후 10:45:31<인간 시트>
"아, 사진에 또 이상한 거 찍혔어..."
이름 : 도아담
나이 : 21
성별 : 여
외모 : 155cm, 3×kg.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검은 머리에 끝이 깔끔한 단발이다. 눈썹을 살짝 가리는 길이의 앞머리 역시 깔끔하게 정리가 됐다. 쌍꺼풀이 없는 크고 검은 눈은 눈매가 살짝 올라가서 도도한 인상을 주었다. 거기에 마른 몸이 합쳐지니 고양이 같았다. 깨끗하고 말랑한 흰 피부는 꽤나 보기 좋았다. 약간 찹쌀떡 같은 느낌. 작은 얼굴에 코도 높고 적당히 도톰한 입술도 예쁜 편이었다. 전체적으로 도도하게 생긴 미인이다. 그럼에도 꾸미는 걸 귀찮아한다. 얼굴엔 화장기가 없고 입고 다니는 옷도 날이 추우면 롱패딩에 후드티에 청바지. 더우면 티셔츠에 청바지. 백팩은 날씨 상관없이 가지고 다녔다.
성격 : 귀찮은 일을 싫어하고 남의 눈치 따윈 보지 않으며 안타깝게도 오지랖이 넓다. 곤란한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다 보니 불평을 하면서도 결국 도와준다. 또 정직하다. 거짓말을 못하고 바로 얼굴에 티가 난다. 게다가 할 말이 있으면 눈치를 보지 않고 바로 말하기 때문에 귀찮은 일이 싫어도 귀찮은 일이 생길 수밖에 없는 성격이다. 귀찮은 일을 싫어하지만 성실하다. 모순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신경이 쓰여서 오히려 자신이 고통받기 때문에 일을 할 때는 되도록 빈틈없이 열심히 하려고 한다. 멘탈이 약한 편이라 안 좋은 일이나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면 내가 왜 이러고 사나하고 현타가 오곤 하지만 멘탈이 약한 만큼 회복도 빠르다. 현실적이고 조금 예민하다 보니 상냥하진 않지만 천성은 착하다. 은근 능글거리고 말이 많다. 대체로 침착하지만 신나면 방방 거린다.
맡아주고있는 사신 : ×
사신이 보이게 된 계기 : 정확한 이유는 모르나 어릴때부터 보였다.
남은 수명 : 50년
기타 :
1. 이상하게 집안에 귀신을 보는 사람이 없는데도 아담은 태어났을 때부터 이세상 것이 아닌것들을 보였다. 아담이 겁이 많은 성격도 아니고 이세상 것이 아닌것들도 아담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없었기에 아무렇지 않게 살았지만 아담의 기가 귀신들을 홀리는 기인지 아담의 주변에는 항상 귀신들이 넘쳐났다. 다행히 기가 약한 건 아니라 귀신이 들러붙는 일은 없었지만 가끔 자고 일어나면 처녀귀신이 옆에서 흐뭇하게 아담을 바라보고 있어서 팥을 던져버릴까하고 고민 한 적은 있었다.
2. 사진학과다. 꿈도 사진작가. 항상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는데 풍경이 예뻐서 찍은 사진에 귀신이 같이 찍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그때마다 고통 받는다. 한 번은 10번 찍으면 10번 나오는 귀신이랑 싸운 적도 있다.
3. 이름의 뜻은 맑을 아 雅 맑을 담 淡 부모님은 느긋하고 걱정이 없으신 분들로 아이도 자신들처럼 걱정없이 맑게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으셨다. 하지만 지금 아담을 보면... 참고로 아담의 쌍둥이 남동생 이름은 도환이 기쁠 환 歡 기쁠 이 怡 이쯤되면 부모님의 이름 취향이 어떤지 알거다.
4.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백팩이 평범하지가 않다. 이런 물건도 가지고 다녀? 할 수준. 흡사 사차원 주머니. -
114 안내자 ◆b5KV/Sar1A (786127E+60) 2018. 1. 25. 오후 10:58:47>>113 문제 없습니다! 환영해요 아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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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이름 없음 (4404066E+6) 2018. 1. 26. 오전 12:10:45지금 시트 내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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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안내자 ◆b5KV/Sar1A (7476489E+6) 2018. 1. 26. 오전 12:25:32>>115 시트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마구마구 올려주세요!
참고로 현재 사신 6 : 인간 4 입니다. -
117 이름 없음 (4404066E+6) 2018. 1. 26. 오전 10:19:03사신 많은줄 모르고 사신 시트만 써놓고 기다렸는데 역시 예상대로 많군요ㅋㅋㅋㅋㅋㅋㅋ
이름 동서양 상관 없다고 했으니까 외국인도 되나요? 왠지 다들 어셔 빼고 한국인... -
118 안내자 ◆b5KV/Sar1A (7476489E+6) 2018. 1. 26. 오전 11:19:03>>117 국적은 상관 없어요! 아무래도 저승사자란게 동양쪽 이미지가 강해서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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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시트의 요정 ◆wBP0VGgtWs (8695496E+6) 2018. 1. 26. 오후 1:27:25〈사신〉 시트 6개
>>46 무명 ♂ 외관 상 24세
>>12 어셔 ♂ 외관 상 24세 - MPC
>>110 영인 ♀ 20대 초반
>>38 한설 ♀ 외관 상 18세
>>89 호담 ♀ 십대 후반
>>48 화명 ♂ 12세 정도
〈인간〉 시트 5개
>>113 도아담 ♀ 21세
>>93 배서율 ♀ 22세
>>97 서설 ♀ 23세
>>96 이가람 ♂ 21세
>>95 장과로 ♀ 17세
★시트의 요정 통계★
- 사신의 이름 글자 수는 전부 2글자(예명을 감안하고).
- 사신 6명 중 3명이 외관 상 24세(영인 포함).
- 사신의 성비는 균일하지만, 인간은 이가람이 청일점.
- 인간 시트 대부분이 90번대 레스에 위치. 첫 시트는 68번 배서율.
시트의 요정이야! 인코는 지저분해서 떼 버렸고, 사신의 나이는 외관 상 나이로 기재했어.
인물 옆에 짤막한 설명(호담 - 삼도천의 뱃사공 하는 식으로) 붙이려고도 했는데 너무 주관적이 될까 봐 관뒀어.
본 참치는 상당한 바보이므로 누락이나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발견 시 제보 바람. -
120 이름 없음◆oIdB/GHt5M (4404066E+6) 2018. 1. 26. 오후 2:08:12<사신 시트>
"오해가 있는 모양이군요, 제가 그럴리가요…"
"레이디를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할… 그래요, 사신입니다."
이름 : 앨런 (Allan)
나이 : 20대 중후반. 1900년대에 죽었다.
성별 : 남자
외모 : 흰 피부와 짙은 쌍커풀. 선한 눈매와 붉은색 눈동자가 있고 검은 머리카락은 단정하게 넘겼다. 전체적으로 날카로워 보이지만 항상 미소짓고 있어서 다가가기 힘든 인상은 아니다. 1900년대 쯤의 서양 양복을 입고있지만 코트는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어깨에 걸치고 모자는 따로 쓰지 않는다.
성격 : 나긋나긋해 보이지만 어딘가 말하는 것을 보면 약간 불안할때가 있다. 실수를 싫어하고 죽기 싫어 발악하는 인간들을 조금 우습다고 생각하고 있다. 공감 능력은 떨어지지만 이해력은 꽤 높은 편. 내(우리)가 성공할 수 있다면 몇몇들은 희생해도 상관 없지 않냐는 마인드. 그렇다고 해서 인간관계가 힘든 성격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말할때는 겉으로라도 배려하는 성격. 아주 정을 주지 않는 것도 아니고.
맡고있는 인간 : 지금은 없지만 나중엔 생길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있건 없건 상관 없다.
인간과의 매개체 : X
죽음과의 매개체 : 해당 인간의 손등 위에 입맞춤
기타 :
평소엔 미소짓고 있지만 아주 드물게 정말로 화가 나면 아무도 못말린다.
도시를 거니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밤에 높은 건물 위에서 야경을 보는 것을 즐긴다. 원래는 별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잘 볼 수 없으니까.
익숙하거나 항상 새로운 것보다는 마음에 드는걸 따라가는 편이라서 마음에 드는 트랜드 같은게 있다면 한번쯤은 즐겨본다.
무덤은 없으며 시체가 바다에 유기되었기 때문에 바다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
121 안내자 ◆b5KV/Sar1A (7476489E+6) 2018. 1. 26. 오후 6:57:32>>119 헉 제가 했어야 하는 일인데... 정리 감사드려요 호담주!
>>120 문제 없습니다! 환영해요 앨런주! -
122 이름 없음◆oIdB/GHt5M (4404066E+6) 2018. 1. 26. 오후 7:16:56>>121 호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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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이름 없음 (8787882E+5) 2018. 1. 31. 오후 3:31:16똑또도독! 시트 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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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이름 없음 (0836216E+5) 2018. 1. 31. 오후 3:33:31>>123 레주는 아니지만 막는다는 이야기는 없으니 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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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이름 없음 (8787882E+5) 2018. 1. 31. 오후 3:38:26>>124 감사합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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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이름 없음◆tyVBPrCsM6 (8787882E+5) 2018. 1. 31. 오후 3:59:04<인간 시트>
"아뇨, 별거 아니에요."
이름 : 선 미령
나이 : 29살
성별 : 여
외모 : 전체적으로 색감이 옅다. 존재감이 옅다는 의미가 아니고 모습을 이루고 있는 눈에 띄는 색감이 옅다는 뜻. 햇빛을 보지 않아서 새하얗기 짝이 없는 얼굴이나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부드럽고 가느다란 느낌을 물씬 주는 옅은 갈색을 띄며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넘기고 있다. 속눈썹이 기나 눈꼬리가 아래로 살짝 쳐지듯 내려가서 강아지 눈매. 유순하고 나른한 인상과 나른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 외에도 몸의 선이나 얼굴 선이 가늘다. 눈색은 옅은 머리카락에 잘 어울리는 똑같은 갈색. 입술은 얇은 축에 속하나 보기 싫지는 않다. 화장은 가볍게 베이스만. 짙은 화장은 하지 않는다. 키는 굽을 포함하지 않은 170cm. 몸무게는 평균보다 살짝 모자른다.
스키니진, 품이 넓다면 위에 입는 것은 가리지 않는다. 나이에 안맞게 후드티도 꽤 즐긴다. 단화를 고집하고 오른쪽 손목에 시계와 귀걸이를 하고 있는 것이 악세사리의 전부.
성격 : 무난하고 무난하다. 어디가서 미움받을 성정이 안된다. 정확히 말하면 미움받지 않을 성정. 대체적으로 나긋나긋하고 상냥한 느낌을 주는 조용하고 사근한 억양에 가볍게 미소를 띄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표면적인 성격일 뿐이다. 단지 귀찮은게 싫고 시끄러운 게 싫고 싸움이 일어나거나 타인과 언성을 높히는 것을 극히 싫어한다. 피해를 보기 전에 그 피해를 막는 타입으로 사회생활 한번 잘하네, 라는 평을 받을 유도리 있는 성격. 친해지면, 글쎄. 이하 캐붕 방지 공란.
맡아주고있는 사신 : x
사신이 보이게 된 계기 : 죽을 뻔하다가 살아난 적이 있었다.
남은 수명 : 약 10년.
기타 :
[ 속보입니다. 오늘 오전 다섯시경 xx고속도로의 터널에서 화물차가 뒤집어지며 차선을 이탈하면서 터널 내부를 지나고 있던 차들을 덮치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터널이라는 폐쇄된 곳에서 일어난 사고인만큼 사고를 수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는 상황으로 사고가 수습될때까지 터널은 폐쇄하여.. 사고의 피해자의 수도 제대로 파악되고 있지 않습니다. ]
[ xx 고속도로 터널에서 일어난 사건 사망자의 수는 총... 화물차를 운전하고 있던 최모씨는 사건이 일어날 당시 총 13시간 이상을 운전했던 것으로 파악되어 경찰 당국은 최모씨가 터널을 지나던 중에 졸음을 참지못하고 핸들을.. ]
1. 25세의 선 미령은 위 사건에 휘말려서 2년 동안 뇌사상태에 빠져있었다. 깨어났을 때엔 남자친구의 장례식은 이미 끝난 뒤였고 몸도 제대로 못가눌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였다. 꼬박 1년을 재활하고 나왔더니 모두 사건을 잊었더라. 남은 건 사고에 휘말렸던 당시의 끔찍한 기억들과 가끔 의식하지 않으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 그리고 사랑했던 남자친구를 가슴 속에 묻어야하는 것이였다.
2 . 미령은 사고의 후유증을 끔찍하게 겪고 있다. 재활치료와 정신과 치료를 했지만, 가끔 사고로 인해 다친 왼팔은 의식하지 않으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으며 주기적으로 끔찍한 그날의 기억을 악몽으로 꾸기 일쑤여서 항상 수면제를 머리맡에 올려놓고 있다. 사고 때문에 몸 여기저기에 수술 자국이랑 사고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날씨가 더워도 얇거나, 짧은 것들을 입지 않는다. 수면제 때문인지, 아니면 그 사건 이후 생활패턴이 엉망이 됐는지 가끔 며칠씩 잠을 못이루는 경우가 꽤 많다.
3. 독서와 산책을 좋아한다. 사람이 드문 이른 새벽의 산책이나 저녁 늦은 시간의 산책을 특히 좋아한다. 좋아하는 책 장르는 집중할 수 있는 것들이면 전부 좋아하는 편.
4. 외출하는 거에는 거부감이 없지만 차를 타는 것, 그리고 사건의 중점이 된 화물차를 보는 걸 극히 두려워한다. 덕분에 운전면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뚜벅이.
5. 사고로 인한 보험금과 운전자 가족들에게 받은 피해 보상금을 모아서 자그마한 오피스텔에 혼자서 살고 있다. 필요한 생활비는 대체 어디에서 버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미령의 부모님은 소위 말하는 그럭저럭 사는 부류여서 달마다 생활비로 돈을 보내오지만 극히 일부만 쓰고 있다.
6. 미령 美伶. 아름다울 미에 영리할 령을 한자로 쓰고 있다.
7. 식사는 간단히, 효율적으로 최소한이 모토. 집안도 그에 걸맞게 기본적으로 배치되어있는 가구 외에 있는 것이 드물어서 사람사는 냄새가 안난다. 거실에는 이중으로 된 책장이 있는데 그곳에는 즐겨읽는 책들이 잔뜩 꽂혀있다. -
127 안내자 ◆b5KV/Sar1A (3057482E+5) 2018. 1. 31. 오후 6:03:28>>126 문제 없습니다! 환영해요 미령주!
-
128 이름 없음◆tyVBPrCsM6 (8787882E+5) 2018. 1. 31. 오후 6:08:15>>127 감사합니다 'ㅂ')/
-
129 이름 없음◆TZQicwiInY (7034338E+5) 2018. 2. 10. 오전 1:19:28" ..벌써 쉬는 시간이에요..? "
이름 : 후윤. 성이 후고 이름이 윤이다.
나이 : 31.
성별 : 시스 남성.
외모 : 179cm 60kg.
백발.. 이라고 할까. 정확히 말하면 백색에 가까운 잿빛 머리카락. 목까지 오는 중간머리 샤기컷은 전체적인 흐름을 바깥쪽으로 타고 있으며, 위쪽 머리카락에 비해 아랫쪽 머리카락의 숯이 더 없어보이는 듯 한 느낌. 앞머리가 눈을 찌를 수 있을 정도로 길지만 별 손은 대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트러지도록 내버려두었다. 너무 단정해보이지도 않고 너무 더러워보이지도 않음.
마냥 나른해보이지만 어딘가 상대에게 묘한 긴장감을 주는 실눈은 그 꼬리가 밑으로 쳐져있는 모양새. 그런 거의 감겨진 눈꺼풀 뒤에 숨겨진 홍채는 한국인 치곤 꽤 옅은 갈색을 띈다. 머리카락과 동일한 색상의 눈썹 역시 친근한 느낌으로 눈과 떨어져 있다. 여담으로, 시력이 그닥 좋지 않은지 늘 얇고 붉은 테의 사각 안경을 쓰고 있다.(참고로 안경은 늘 '앞머리 위'에다 착용한다.) 또, 오른쪽 눈가 아래에 작은 눈물점 소유. 일단 나이 자체는 30대지만 역시 초반이라 그런지 20대들과 별 차이 없는 외모를... 아니, 경우에 따라선 아예 20 초중반으로 보이는, 그야말로 슈퍼 동안의 소유자.
보통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하얀 면티에 긴팔의 짙은 남색 청자켓을 입고 간단한 물건들을 휴대할 수 있는 갈색 크로스 백을 매고 다닌다. 바지는 청자켓보다 더 짙어 검은색으로 보이는 청바지로 옆에 박음질한 하얀색 테가 보인다.
청청패션은 이상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될놈 될 안될놈 안이라고(...) 윤이 입은 모습은 꽤 자연스럽고 잘어울린다.
성격 : 어딘가 다른 사람이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가끔 나이값을 못한다 싶을 정도로 천연덕스러울 때가 있어 문제. 이따금씩 그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온갖 뜬금없는 말들을 듣고 있자면 이 사람은 대체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까 싶을 정도. 하지만 이는 사실 자신의 아무말 대잔치에 황당해하는 상대의 반응이 재밌어서 하는 행동들일 경우가 잦다.(곤 해도 반쯤 버릇이 되어버렸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그가 어른스럽지 못한 자는 절대로 아니다. 여기서부턴 직접 만나서 알아가도록 하자.
맡아주고있는 사신 : X.
사신이 보이게 된 계기 : 윤이 대학생이었을 시절, 그가 자주 다니던 길거리에서 한 남성에 의한 묻지마 살인사건이 일어났었다.
사건의 범인이었던 남성은 식칼을 한 손에 들곤 지나가는 사람들을 무차별로 공격했다. 이곳 저곳에서 찢어지는 비명이 들리고, 아비규환이 되어 도망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윤 역시 갈피를 못잡고 있던 찰나 범인이 그에게로 돌진. 순식간에 사건의 피해자가 된 윤은 복부와 옆구리에 깊은 치명상을 입고 쓰러졌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끔찍한 고통이었다. 총에 맞고도 보란듯 일어나는 주인공같은 것은 영화속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울컥울컥 쏟아지는 검붉은 피와 뇌를 자극하는 쇼크에 견디지 못하고 영원한 잠에 빠져갈 무렵, 때마침 도착한 구급차와 경찰들 덕분에 그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날 이후, 병원에 입원해있던 윤은 병원에 수없이 들락날락거리는 이상한 사람들의 무리를 종종 창문 너머로 목격했다. 그 사람들은 하나같이 병원에 들어갈 때엔 홀몸이었지만, 나올 때에는 꼭 누군가와 함께였다. 처음에는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산책을 나가는 것이겠거니 했지만, 어느날부터 그는 산책을 나간 환자가 돌아오지 않는 것을 눈치채곤 용기를 내어 그 사람들의 일원으로 보이는 여자를 붙잡고 대화를 시도했다.
그리곤 뭐.. 어찌저찌 사신의 존재를 알고.. 처음엔 역시 나한테 영안(비스무리 한것)이 생겼다니!라며 약간의 충격을 받았긴 했지만. 지금은 그냥 사후세계라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 보는 기분으로 보고 있다는 듯. 특별한 것도 어쩌다 한번 봐야 놀라운거지 몇날 며칠 몇년씩 보면 익숙해진다나.
남은 수명 : 14년.
기타 : 성격과는 별개로, 주변인들에게서 흑막같이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아무래도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실눈을 가진 데다 항상 의미심장하게 웃고 다니기 때문인 듯. 거기다 성격 역시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탓에 더욱. 저렇게 웃고 있다가 어느날 '쓸모없는 도구였잖아? 넌 이제 필요 없으니 죽어버려.'같은 대사를 칠 것 같다고.. 물론 본인은 이 누명을 매우 억울해하고 있으며, 애초에 저 의미심장한 미소도 첫인상이 안좋다는 말 때문에 하고 다니는 것이다. 분명 무서운 구석이 없는데 무서워 보이는 사람이라고 해야 할 듯..
//짠! 수정사항 있으면 빤낭 말해라! -
130 이름 없음◆TZQicwiInY (7034338E+5) 2018. 2. 10. 오전 1:20:31>>129
아악 잠깐 기타사항에 뭐 하나 적는거 잊어버렸다!!!!!!!!!
대충 윤이가 어느 초등학교의 교사이고, 아이들을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내용이야!!! -
131 안내자 ◆b5KV/Sar1A (1107185E+5) 2018. 2. 10. 오전 1:35:07>>129-130 문제 없습니다! 환영해요 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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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수저어어어엉 ◆TZQicwiInY (7034338E+5) 2018. 2. 10. 오후 12:25:24" 인어공주는 허파와 아가미가 둘 다 있다는데.. 왜 우린 없을까요? 불공평하네요..♪ "
이름 : 후윤. 성이 후고 이름이 윤이다.
나이 : 31.
성별 : 시스 남성.
외모 : 179cm 60kg.
백발.. 이라고 할까. 정확히 말하면 백색에 가까운 잿빛 머리카락. 목까지 오는 중간머리 샤기컷은 전체적인 흐름을 바깥쪽으로 타고 있으며, 위쪽 머리카락에 비해 아랫쪽 머리카락의 숯이 더 없어보이는 듯 한 느낌. 앞머리가 눈을 찌를 수 있을 정도로 길지만 별 손은 대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트러지도록 내버려두었다. 너무 단정해보이지도 않고 너무 더러워보이지도 않음.
마냥 나른해보이지만 어딘가 상대에게 묘한 긴장감을 주는 실눈은 그 꼬리가 밑으로 쳐져있는 모양새. 그런 거의 감겨진 눈꺼풀 뒤에 숨겨진 홍채는 한국인 치곤 꽤 옅은 갈색을 띈다. 머리카락과 동일한 색상의 눈썹 역시 친근한 느낌으로 눈과 떨어져 있다. 여담으로, 시력이 그닥 좋지 않은지 늘 얇고 붉은 테의 사각 안경을 쓰고 있다.(참고로 안경은 늘 '앞머리 위'에다 착용한다.) 또, 오른쪽 눈가 아래에 작은 눈물점 소유. 일단 나이 자체는 30대지만 역시 초반이라 그런지 20대들과 별 차이 없는 외모를... 아니, 경우에 따라선 아예 20 초중반으로 보이는, 그야말로 슈퍼 동안의 소유자.
보통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하얀 면티에 긴팔의 짙은 남색 청자켓을 입고 간단한 물건들을 휴대할 수 있는 갈색 크로스 백을 매고 다닌다. 바지는 청자켓보다 더 짙어 검은색으로 보이는 청바지로 옆에 박음질한 하얀색 테가 보인다.
청청패션은 이상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될놈 될 안될놈 안이라고(...) 윤이 입은 모습은 꽤 자연스럽고 잘어울린다.
성격 : 어딘가 다른 사람이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가끔 나이값을 못한다 싶을 정도로 천연덕스러울 때가 있어 문제. 이따금씩 그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온갖 뜬금없는 말들을 듣고 있자면 이 사람은 대체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까 싶을 정도. 하지만 이는 사실 자신의 아무말 대잔치에 황당해하는 상대의 반응이 재밌어서 하는 행동들일 경우가 잦다.(곤 해도 반쯤 버릇이 되어버렸다..)
기본적으로 여유로운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놀랍게도 아직까지 동심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산타의 존재를 지금도 믿는다... 하도 특이한 성격 탓에 누군가는 그를 구름같이 둥실둥실 떠다니는 사람이라고 칭할 정도.
허나. 그렇다고 해서 그가 어른스럽지 못한 자는 절대로 아니다. 여기서부턴 직접 만나서 알아가도록 하자.
맡아주고있는 사신 : X.
사신이 보이게 된 계기 : 윤이 대학생이었을 시절, 그가 자주 다니던 길거리에서 한 남성에 의한 묻지마 살인사건이 일어났었다.
사건의 범인이었던 남성은 식칼을 한 손에 들곤 지나가는 사람들을 무차별로 공격했다. 이곳 저곳에서 찢어지는 비명이 들리고, 아비규환이 되어 도망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윤 역시 갈피를 못잡고 있던 찰나 범인이 그에게로 돌진. 순식간에 사건의 피해자가 된 윤은 복부와 옆구리에 깊은 치명상을 입고 쓰러졌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끔찍한 고통이었다. 총에 맞고도 보란듯 일어나는 주인공같은 것은 영화속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울컥울컥 쏟아지는 검붉은 피와 뇌를 자극하는 쇼크에 견디지 못하고 영원한 잠에 빠져갈 무렵, 때마침 도착한 구급차와 경찰들 덕분에 그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날 이후, 병원에 입원해있던 윤은 병원에 수없이 들락날락거리는 이상한 사람들의 무리를 종종 창문 너머로 목격했다. 그 사람들은 하나같이 병원에 들어갈 때엔 홀몸이었지만, 나올 때에는 꼭 누군가와 함께였다. 처음에는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산책을 나가는 것이겠거니 했지만, 어느날부터 그는 산책을 나간 환자가 돌아오지 않는 것을 눈치채곤 용기를 내어 그 사람들의 일원으로 보이는 여자를 붙잡고 대화를 시도했다.
그리곤 뭐.. 어찌저찌 사신의 존재를 알고.. 처음엔 역시 나한테 영안(비스무리 한것)이 생겼다니!라며 약간의 충격을 받았긴 했지만. 지금은 그냥 사후세계라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 보는 기분으로 보고 있다는 듯. 특별한 것도 어쩌다 한번 봐야 놀라운거지 몇날 며칠 몇년씩 보면 익숙해진다나.
남은 수명 : 24년.
기타 : 성격과는 별개로, 주변인들에게서 흑막같이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아무래도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실눈을 가진 데다 항상 의미심장하게 웃고 다니기 때문인 듯. 거기다 성격 역시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탓에 더욱. 저렇게 웃고 있다가 어느날 '쓸모없는 도구였잖아? 넌 이제 필요 없으니 죽어버려.'같은 대사를 칠 것 같다고.. 물론 본인은 이 누명을 매우 억울해하고 있으며, 애초에 저 의미심장한 미소도 첫인상이 안좋다는 말 때문에 하고 다니는 것이다. 분명 무서운 구석이 없는데 무서워 보이는 사람이라고 해야 할 듯..
저 꿈꾸는 어린아이같은 면모의 덕일까. 초등학교 현직 교사생활을 하고 있는데, 성격과 일이 이렇게나 잘 맞을 수가 없다는듯. 애초에 그가 아이들을 다루는데에 능숙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하니 더더욱. 다만 6학년들은 아직까진 약간 무서워서 담당하기 어렵다는 듯 보인다. 반대로 가장 좋아하는 학년은 1학년. 아직 유치원 티를 벗지 못한 모습이 귀엽다고. 실제로도 윤은 1학년 2반의 담임 선생님이다. -
133 이름 없음 (7289797E+6) 2018. 2. 18. 오후 11:59:37죄송합니다만, 지금 시트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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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이름 없음 (8629943E+5) 2018. 2. 19. 오전 12:11:33>>133 레주는 아니지만 시트는 지금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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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오필리아◆qkaYjZGZZo (7277445E+5) 2018. 2. 19. 오전 12:59:47
<사신 시트>
" 조금 생각할 시간을 주겠나? "
이름 : 오필리아
나이 : 외관상 30대 초반의 나이. 실제론 산업혁명 즈음에 죽었다.
성별 : 여자
외모 : 본디 흰 피부지만 팔다리와 얼굴 등은 햇볕에 그을린듯이 약간은 거무잡잡하다. 머리는 잿빛을 섞은 금발로, 특별한 일이 없는 한은 깔끔하게 뒷쪽으로 묶어놓는다. 눈은 푸른 색으로,날카로운 눈매를 가지고있으나,그다지 눈에 힘을 주고다니진 않아 나쁜 인상을 주진 않는다.
키는 170 초반대로, 평소에는 움직임에 방해가 없는 가벼운 옷차림을 선호하나, 일을 하는 등의 상황에서는 깔끔한 정장 또는 화려하지 않은 코트 차림을 선호한다.
성격 : 말수가 많지 않고 소극적인 면이 있다.상대방이 곤란해 하면 최대한 배려해주는 성격이지만 예의 없는 상대에겐 대놓고 불호감을 표시한다.이하 공란. 추후 추가될 수도 있음.
맡고있는 인간 : -
인간과의 매개체 : -
죽음과의 매개체 : 작은 오르골. 한손에 들어갈 만한 크기이며 겉은 나무 줄기를 연상하는 무늬가 음각 되어있다. 오르골을 열었을 때의 노래는
기타 :
입이 짧다. 가리는 음식이 나열하기엔 많지만. 대부분은 생선류다. 예의를 지킬 땐 억지로라도 먹지만(물론 내색은 크게 하지 않는다) 평소에는 입에도 대지 않는다.
집에 아끼는 까마귀 가면이 있다. 흔히 역병의사 하면 떠올리는 바로 그 까마귀 가면. 언젠가 골동품점에서 구했다.
밖에선 입지 않지만, 몰래 고스로리 드레스를 잔뜩 모아서 입는다. 전술한 까마귀 가면으로 마무리 하는것을 좋아한다.
디지털에 약하다. 휴대전화도 배우고 배운 끝에 최소한의 기능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수첩 등 아날로그적인 면을 선호한다.
아재개그에 약하다. 그녀에게 충분히 재미있는 아재개그를 친다면 웃음을 참으며 입 끝을 실룩이는 그녀를 쉽게 볼 수 있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금방 고쳐올게요. -
136 안내자 ◆b5KV/Sar1A (6320209E+5) 2018. 2. 19. 오전 11:16:10>>135 죽음과의 매개체에서 노래에 대한 설명이 누락되어있는건 고의인가요? 만약 고의가 아니라면 수정해사 올려주세요!
그 외엔 문제 없습니다! 환영해요 오필리아주! -
137 오필리아(1차 수정)◆qkaYjZGZZo (7277445E+5) 2018. 2. 19. 오후 1:28:24
<사신 시트>
" 조금 생각할 시간을 주겠나? "
이름 : 오필리아
나이 : 외관상 30대 초반의 나이. 실제론 산업혁명 즈음에 죽었다.
성별 : 여자
외모 : 본디 흰 피부지만 팔다리와 얼굴 등은 햇볕에 그을린듯이 약간은 거무잡잡하다. 머리는 잿빛을 섞은 금발로, 특별한 일이 없는 한은 깔끔하게 뒷쪽으로 묶어놓는다. 눈은 푸른 색으로,날카로운 눈매를 가지고있으나,그다지 눈에 힘을 주고다니진 않아 나쁜 인상을 주진 않는다.
키는 170 초반대로, 평소에는 움직임에 방해가 없는 가벼운 옷차림을 선호하나, 일을 하는 등의 상황에서는 깔끔한 정장 또는 화려하지 않은 코트 차림을 선호한다.
성격 : 말수가 많지 않고 소극적인 면이 있다.상대방이 곤란해 하면 최대한 배려해주는 성격이지만 예의 없는 상대에겐 대놓고 불호감을 표시한다.이하 공란. 추후 추가될 수도 있음.
맡고있는 인간 : -
인간과의 매개체 : -
죽음과의 매개체 : 작은 오르골. 한손에 들어갈 만한 크기이며 겉은 나무 줄기를 연상하는 무늬가 음각 되어있다. 오르골을 열었을 때의 노래는 잔잔한 자장가로, 어린 아이들을 재우기에 좋은 노래라고 그녀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기타 :
입이 짧다. 가리는 음식이 나열하기엔 많지만. 대부분은 생선류다. 예의를 지킬 땐 억지로라도 먹지만(물론 내색은 크게 하지 않는다) 평소에는 입에도 대지 않는다.
집에 아끼는 까마귀 가면이 있다. 흔히 역병의사 하면 떠올리는 바로 그 까마귀 가면. 언젠가 골동품점에서 구했다.
밖에선 입지 않지만, 몰래 고스로리 드레스를 잔뜩 모아서 입는다. 전술한 까마귀 가면으로 마무리 하는것을 좋아한다.
디지털에 약하다. 휴대전화도 배우고 배운 끝에 최소한의 기능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수첩 등 아날로그적인 면을 선호한다.
아재개그에 약하다. 그녀에게 충분히 재미있는 아재개그를 친다면 웃음을 참으며 입 끝을 실룩이는 그녀를 쉽게 볼 수 있다.
//수정했어요. 써놓는다는걸 깜빡했네요. 죄송해요. -
138 안내자 ◆b5KV/Sar1A (6320209E+5) 2018. 2. 19. 오후 10:06:14>>137 넵 통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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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오필리아◆qkaYjZGZZo (7277445E+5) 2018. 2. 19. 오후 10:59:37네 감사합니다. 이제 본 스레로 넘어가도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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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이름 없음 (4092685E+5) 2018. 2. 20. 오전 5:51:02아직도 시트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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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이름 없음 (2985191E+5) 2018. 2. 20. 오전 10:15:10>>140 당연히요! 받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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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이름 없음 (4092685E+5) 2018. 2. 20. 오후 4:41:49<인간 시트>
" 수민이도 마음고생이 많았을거야. 내색을 안해서 그렇지... "
이름 : 이 유리
나이 : 14
성별 : 여
외모 : 외모에 표정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정말로 천상 그 나이의 여자아이로 보일만큼 사랑스럽다. 다만 이건 그녀가 예쁘다고 하는 것과는 거리가 좀 있다. 확실히 적당히 동글거리면서도 뾰족한 턱선과 살짝 곱슬거리면서 바람에 날리는 갈색의 단발은 사랑스럽지만 쌍커풀도 없고 깊이를 알 수 없는 짙은 고동색의 눈동자라던지 코 근처에 난 주근깨, 뾰족하긴 해도 좀 작은 코랑 어쩐지 뾰족한 귀라던가 이마 왼쪽 위에 난 점과 목, 턱에 난 점 등등은 개성스럽긴 해도 예쁘다거나 귀엽다는 인상과 거리가 멀어보인다. 그럼에도 그녀가 귀여워 보이는 것은 아마 그녀의 나이가 주는 그 나잇대에서 나오는 그 소녀 특유의 느낌이 아닐까 추측한다. 키는 145. 옷은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 입으려고 하지만 대부분 연구실에서 상주하느라 가운을 걸치고 다니는 적이 많다.
성격 : 나이에 비하여 생각이 성숙하고 경험이 많아보인다. 어찌보면 또래보다 고지식해보이는 부분도 존재함. 책임감이 많고 일을 할때는 효율성을 중시한다. 사람들간에 차별을 두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미묘하게 어떤 부류의 사람은 자기 아래로 본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평상시에 무덤덤하고 사무적이게 보이는 면도 많다. 한마디로 신뢰하긴 좋아도 귀염성이 없다거나 정이 간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것은 어려운 성격. 이하 캐붕방지 공란
맡아주고있는 사신 : X
사신이 보이게 된 계기 : 신생아 시절 약하게 태어나서 고비가 몇 번 있었다고 언급한다.
남은 수명 : 5년
기타 : 언제부터인가 죽은 뒤에 다시 태어나도 계속 그 전 생들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덕에 삶을 무미건조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생기었으며, 남들이 보면 기행이라고 할만한 일들을 가끔씩 저지른다.
바로 전생이 지금 자신을 낳은 생모, 박 수민을 낳은 사람이다. 그래서 황당하다고 느끼는 한 편, 자신의 딸이였던 수민에게 엄마로서도 자식으로서도 대하기 어려워 하여 생긴 벽과 그것과는 별개로 수민이 자신때문에 느끼는 괴리감과 죄책감 덕분에 몇년동안 굉장히 미안했다고 털어놓는다.
현재는 도시 근처에 있는 연구소에서 일하는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아주 어릴때부터 천제적인 지능과 재능을 인정받고 초중고를 월반, 그대로 저명한 대학교의 대학원까지 간 뒤에 현재 연구소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아 팀장격으로 있는 박사의 스카웃 제의가 오자 단번에 수락하여 연구원으로 일하는 천재소녀. 실제로 머리가 좋기도 하고 어릴때부터 수민이 부부의 경제적인 여건이 좋지 않으니 자신이 빨리 돈을 벌어서 가계에 보탬을 주고 싶다는 생각+정말로 어색한 가정에서 일을 핑계로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에 노력한 결과지만 남들에게 밝히기를 꺼려한다.
저승사자를 만나면 이번생이 끝난 뒤에 자신을 소멸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할 참이다. 전생에서도 더이상 태어나기가 지겹다며 안태어나려고 한걸 몇년동안 설득당해서 태어난건데 별다른 수확이 없었으니 자신의 생각이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출산하는 것이 무척 난산이여서 결국 제왕절개까지 했지만 그 뒤에 수민의 몸이 안좋아지면서 결국 수민은 더이상 아이를 갖기 힘들게 되었다. 그덕에 외동. 가능하면 자신때문에라도 다른 아이가 있는게 더 마음에 좋지 않을까 하지만 이런 사정때문인지 쉽게 말꺼내기 어렵다. 가족관계는 일단 지금 몸의 시점에 맞춘다면 수민과 수민의 남편, 수민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남편이던 사람, 사돈댁 식구들 정도.
역시 수민과 그의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색한 것을 잘 알고있다. 하지만 서로 암묵적인 룰처럼 그것을 표현하려 하진 않는다.
기묘하게도 유리 라는 이름은 다른 생에서 몇 번 쓰던 이름이다. 구소련시절 군의관으로 지내다가 죽은 유리, 백제의 평범한 귀족이였던 유리 다른 유리 등등... 잭이나 수잔, 링링, 초, 말자 같은 이름도 있었다.
은근히 달달한걸 주머니에 쟁여놓고 산다. 초콜릿, 사탕, 비스킷도 많지만 은근히 젤리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 젤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
///수정할 사항이 많아보이지만 일단 찌릅니다. -
143 이름 없음 (9041283E+6) 2018. 2. 21. 오전 2:27:5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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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이름 없음 (3253197E+5) 2018. 2. 21. 오후 4:51:0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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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안내자 ◆b5KV/Sar1A (1128151E+5) 2018. 2. 22. 오후 8:51:40>>142 일단 이제 와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시트검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전생을 기억한다.... 뭔가 꼬투리를 잡아야 할것 같은데 그럴만한 거리가 없는 느낌...?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앞으로 활동하면서 뭔가 의견조율이 많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네요. 통과시켜드리겠습니다. 스레 활동하면서 애매하다 생각되는 것들은 질문 해주세요! 답변을 꼭 드리겠습니다. 환영해요 유리주! -
146 이름 없음 (4622778E+6) 2018. 2. 22. 오후 9:45:48>>145 그렇군요... 그렇다면 최대한 우리를 돌릴 때에 현생에 집중해서 마찰을 최소화 해야겟네요. 알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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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이름 없음◆ZFZIcJ7ons (0989509E+5) 2018. 2. 22. 오후 9:46:07으으으 아프고 바쁜 아담주예요. 평소 건강을 자랑하며 살아왔는데 무슨 일인지 허리가 너무 아프고 두통도 심하네요ㅠㅠㅠㅠㅠㅠ 또 할 일이 많아져서 스레에 잘 오지 못했어요. 저와 일상을 돌리던 분들께 너무 죄송하네요... 음, 당분간 스레에 오지 못할 거 같아 시트를 동결하고 싶어요. 언제 다시 올진 몰라도 모두가 있을 때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8ㅁ8 죄송합니다.., 모두 꼭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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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안내자 ◆b5KV/Sar1A (7438823E+5) 2018. 2. 23. 오후 9:17:01>>147 괜찮으신가요? 아담주.... 죄송할게 뭐 있나요. 가장 중요한건 아담주 건강이죠. 아프시다면 푹 쉬시고, 충분히 나아지시면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몸 건강이 좋아지기를 빌고 있을게요. 힘 내세요 아담주! 나중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