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024980>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14. 두근두근 저지먼트! (1001)
오직 코뿔소◆YdCzFQd4qI
2018. 1. 15. 오후 11:02:50 - 2018. 1. 20. 오전 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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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직 코뿔소◆YdCzFQd4qI (1352815E+5) 2018. 1. 15. 오후 11:02:50※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5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0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9:46:36Just R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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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9:47:35유민주가 새 판에서 갱신하겠습니다...오오...전 판의 스킬아웃 버전 다빈이...오오..(엄지척) 그리고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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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9:47:36헛.. 지에스... :3 지에스에서 파는 젤리군요... 한번 찾아서 먹어봐야겠다...(하지만 집 근처에 지에스가 없다(오직 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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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빈주 (0225031E+5) 2018. 1. 16. 오후 9:47:41안착!!!!!!!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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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9:49:11-카피페 투-
[넘어졌을 때의 반응]
시운:내가 미리 넘어지면 너희가 여기서 안 넘어지니까...
영민:넘어진게 아니라 땅이 저를 끌어당긴거거든요?
시운이 절친:헉...방금 봤어? 유령이 나를 공격한거...
시영:왜 넘어졌나고?...일어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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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 제가 요리를 해줄게요! 메뉴는 달갈프라이!
축구부 친구 A: 아아...병아리 울음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아...
축구부 친구 B: 태어나지 못한 생명의 눈물...
축구부 친구 C: 노란 털이...부리가... 삐약삐약...
영민:
시운: 그만해 얘 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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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 넌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 데워질 동안 뭐 해? 가만히 서있기 머쓱한데…
영민: 뒤에 있는 사람한테 '저기 따뜻하게 데워지고 있는 삼각김밥이 제 거예요!'라고 자랑하는건 어때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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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 무서운 이야기를 들은 밤, 겁이 나서 기숙사 안의 모든 불을 켜놓고 샤워를 했다. 샤워를 마치고 목욕타올을 잡는데 방에서 무슨 소리가 났다. 옷 입고 욕실을 나와 조심스럽게 불을 켜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뭐야. 기분탓이었나.이만 잠이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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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 친구야 이거 상추먹다가 나온 달팽인데 이름지어줘!
축구부 친구 B: 지랄. 갖다버려
시운: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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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 누군갈 아프게 하려면 심장을 부수는 게 아니야. 심장은 하나잖아. 하지만 인간의 뼈는 206개고 근육은 650개쯤 되니까, 뼈를 하나씩 부수고 다음에 근육을,
영민: (흥미로움)
축구부 친구 A: 아니 애한테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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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 시운 선배의 가슴에 커다란 말벌 모양 브로치가 달려있길래 브로치 멋있다고 칭찬을 해줬는데, 선배가 고개를 숙이고 그걸 보더니 '으아아아아악 이거 브로치 아니야!!!! 이거 뭐야아아아!!!!' 라면서 미친듯이 몸을 흔들며 옷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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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 지금쯤이면 천국이 난리 났겠지?
시영: 응?
시운: 천사 한명이 도망쳐 지상으로 와버렸으니까. 크으
시영: 미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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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 선배... 별은 왜 빛나는걸까요?
시운: ㅎㅎ.. 그건말야 서로 보고싶은 마음이 합쳐지ㅁ
시영: 핵융합.
시영: 쉽게 말하면 분신자살이야.
시영: 중력이 강해지면 죽게 돼.
영민:
시운:
//헐 카피페에 맛들려서 더 적었더니 판이 터져있었어...일단 새 판에서 등~장이닷!
다빈주 캡틴 윤호주 니아주 어서와!! :D -
6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9:50:25그리고 전 판의 다빈이 if 독백도 잘 감상했슴다 :D
우리 모카고 아이들..스킬아웃 아니고 저지먼트가 된걸 다행으로 여겨야겠어...(두려움 -
7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9:50:46시운주 어서와요 :)
오오 카피페...! -
8 다빈주 (0225031E+5) 2018. 1. 16. 오후 9:51:32다빈이는 그저 외로워할 뿐이에욥:3 외롭지만 않으면 만사 오케이인 것입니다!!(????
다빈: 적당적당한 게 최고야~ -
9 다빈주 (0225031E+5) 2018. 1. 16. 오후 9:53:22>>3 지에스에서 하나에 500원에 팔아요!!XD 리치젤리 리치콜라젤리 둘 다 맛있습니다!!XD
오오오오 시운이 카피페..!!!(팝그작) -
10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9:56:36>>5 유민:...그거 아마 나일거야. 밤에 불이 다 켜져서 잠이 깼거든. 그래서 불 끄고 바람 쐴 겸 잠깐 밖에 나갔었는데.. 미안..(시선회피)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페....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유민이와 시운이는 같은 방을 쓰니까 저건 아무리 봐도 유민이... -
11 다빈 - 훈련(」・ω・)」우ー!(/・ω・)/냐ー! (」・ω・)」우ー!(/・ω・)/냐ー! (0225031E+5) 2018. 1. 16. 오후 9:58:21>>0
".... 훈련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
바늘을 공중에 띄우기 위해 나는 휴지를 바늘 밑에 깔았어.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지~ 이거 띄우는 것도 의외로 힘들겠구나~ 안 보이는 집게 같은 걸로 띄운다~ 띄운다~
".... 왜 머리가 아프냔 말이야~"
훈련을 하면 다 좋은데 머리가 지끈거리니까.. 조금 불편해~ 그렇다고 초콜릿을 먹을 수도 없고 말이지. 아아, 힘들어라. 당 떨어진다......
"아..."
더 이상 띄우는 걸 유지할 수 없어서 고개를 흔들었는데 그것과 동시에 쿡, 바늘이 방석 아래로 꽂히듯 떨어졌어. 아, 안 맞아서 정말 다행이다. -
12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9:59:1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리어스한 분위기 -
13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9:59:29아 뭐 왜자꾸 중도작성이야 아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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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0:01:13>>10
시-리어스한 분위기(?)를 노렸지만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그럴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운:..그럼 나간다고 말이라도 하던가!내가 그것땜에 무서워져갖고 잠도 제대로 못 잤어!(?? -
15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0:01:50>>14 유민:애초에 말이야. 갑자기 불을 켜서 사람 잠을 깨운 건 너잖아. 그거 비매너라구. 후후.(뚜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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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빈주 (0225031E+5) 2018. 1. 16. 오후 10:02:31그렇게 카피페 하나의 비밀이 밝혀졌다!!!(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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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0:04: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치 않게 비밀 공개라닛!(??
>>15
시운:(반박불가
시운:하여튼 책임져!날아간 내 잠 어쩔거야!(책상 쾅쾅(? -
18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0:11:47그렇게 3학년즈는.... 오늘도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아무튼 이렇게 3학년즈가 4명이 되었으니 다시 편성해보도록 하죠.
원수 센고쿠 - 하선
대장 아카이누 - 시운
대장 아오키지 - 요셉
대장 키자루 - 유민
...뭔가 더 잘 맞는 것 같은 기분인데...이거?! -
19 나니아 (3036469E+5) 2018. 1. 16. 오후 10:15:22"니아 이름에 연대기 붙이지 말라고!!"
니아가 룸메를 투닥투닥 때리는 10시 15분 -
20 다빈주 (0225031E+5) 2018. 1. 16. 오후 10:16:47나니아연대기!(??????
니아주 어서와요!
그러고보니 집에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이 있는데 어디로 갔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3 '오오트밀' 같은 형태로 번역된 책인데...(흐릿) -
21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0:18: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엄청 자연스럽게 매칭되잖아 삼학년즠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나니아 연대기(?)주 어서와! :D -
22 김태철 - 훈련 (5878691E+5) 2018. 1. 16. 오후 10:21:32>>0
노트에다가 연산식을 정리하고 계산하기 시작한다. 나는 이과지만..역시..
"수학 싫어."
이과도 이런데 문과인 레스주는 수학이 얼마나 싫을까..이번 수능에서 수학..그것도 나형을 5등ㄱ..계속 말하면 레스주가 캐릭터 바꿀 거 같으니 그만한다.
/갱신해요! -
23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0:22:15니아주와 태철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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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0:22:49태철주도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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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다빈주 (0225031E+5) 2018. 1. 16. 오후 10:23:15태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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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다빈 (0225031E+5) 2018. 1. 16. 오후 10:24:55"......."
" "
-다빈이 이불 속에서 무언가를 토해내듯 말한 밤 10시 24분 -
27 태철주 (5878691E+5) 2018. 1. 16. 오후 10:24:56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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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다빈 (0225031E+5) 2018. 1. 16. 오후 10:25:54이불.. 이불 최고에욥..ㅡ :3 사흘 연속으로 잠을 제대로 설쳤더니 이불과 하나가 되어가고있어용...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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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성현주 (7387029E+5) 2018. 1. 16. 오후 10:28:49" . . "
"..."
-성현이 야밤에 외로워서 누군가에게 연락이라도 해볼까 하다가 텅빈 연락처를 보고 휴대폰을 덮은 밤 10시 28분
//갱신! 이게 유행인가요? -
30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0:31:18어서 오세요! 성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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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0:31:58헉 다빈주 사흘연속..괜찮은거야?ㅠ
성현주 어서와! :D -
32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0:35:373일 연속으로..잠을 설치다니...괘..괜찮아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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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0:37:16태철주 성현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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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0:39:08잠을 설치셨다니... ;ㅁ; 그거 엄청 괴로운 일인데... 오늘은 푹 주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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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0:40:36뭔가 개인이벤트 떡밥이 감미된 일상을 돌려볼까 했는데...막막한 느낌입니다. 이거... 으윽... 좀 더 생각해봐야겠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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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다빈주 (0225031E+5) 2018. 1. 16. 오후 10:43:10성현주 어서와요!!!
으으...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아요...8-8 푹 잤다고 눈을 뜨면 잠든지 10분 만에 깨고... 다시 자도 계속 금방금방 깨는 상황이 지금 계속 반복이어서....(흐릿) 내일 핫초코를 달고 있어야겠어요...(흐릿해진다) -
37 성현주 (7387029E+5) 2018. 1. 16. 오후 10:43:50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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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0:44:06으아아... ;ㅁ; 다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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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0:44:15.....다빈주우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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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0:46:07그리고 오늘도... 일상을 돌리고 싶지만 넘모 졸리네요... 평일은 넘모 괴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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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현세주 (3664635E+5) 2018. 1. 16. 오후 10:47:16오-랜만인 거 같은데요?!
슈퍼 큐티한 현ㅅ..
아니 이 말은 양심이 찔려서 못하겠다. 그냥 현세주에요! -
42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0:49:37현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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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다빈주 (0225031E+5) 2018. 1. 16. 오후 10:50:35현세주 어서와요!!
오늘은 푹 잘 수 있으면 좋겠어요...(주륵) 난 이제 휴일이 아예
없으니까 늦잠도 못 자는데....(흐릿해진다) -
44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0:51:01세상에나 힘들겠다 ㅠㅁㅠ..뭔가 백색소음같은거 들으면서 잔다면 좀 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
그리고 슈퍼 큐티(?)한 현세주 어서와!ㅋㅋㅋㅋㅋㅋ -
45 다빈주 (0225031E+5) 2018. 1. 16. 오후 10:51:13졸려오니 저는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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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0:53:08잘자요 다빈주 :) 오늘은 푹 주무시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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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다빈주 (0225031E+5) 2018. 1. 16. 오후 10:53:15>>44 백색소음을 들어도.. 그래요.. ;-;(<-매일 빗소리 들으며 자는 사람)
저는 정말로 가볼게요!! -
48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0:54:02어서 오세요! 현세주! :) 그리고 다빈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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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0:56:44이 밤을 이대로 보내기엔 너무 길어..고로..다갓님..! 저에게 지령을....!!
.dice 1 5. = 4
1.내가 매일 정해주기도 귀찮아. 신청을 받아봐
2.그냥 잡담이나 하도록 해
3.일상이라도 구해보던지
4.유민이의 1급 비밀을 풀어보던가 해
5.사라져라. 유민주. 오늘도 소멸파다! -
50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0:56:44>>47
헤에에...(흐릿
힘내 다빈주.. ;ㅁ; 그리고 잘자..! -
51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0:57:151..1급 비밀...?! 고로..어어..듣고 싶은 장르의 1급 비밀을 말하면 풀어드립니다! 딱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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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0: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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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0:59:14>>51 분홍빛의 1급 비밀...(이미 끌려간 캡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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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현세주 (3664635E+5) 2018. 1. 16. 오후 11:00:11다빈주 푹 주무세요!!
분홍빛...(중얼) -
55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00:50>>51
역시 그거라먄 분ㅎ..(??? -
56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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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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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유리아 - 훈련(47) (3378126E+5) 2018. 1. 16. 오후 11:04:59>>0
그녀는 오늘도 하루종일 침대에 가만히 누워 천장만 바라보았다. 이러고 있으니 꼭 시체같아.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자마자 그녀는 얼굴을 한 번 찌푸리고선 아랫입술을 꾹 깨물었다. 이내 누워만 있는 것에도 싫증이 났는지, 그녀는 이불을 박차고 침대에서 내려와 창문을 열었다. 얼음장처럼 차고 날카로운 바람이 그녀의 검고 긴 머리칼을 휘날리고는, 곧 그녀의 방을 가득 채웠다. 아, 보일러 돌렸는데. 그녀는 재빨리 창문을 닫았지만, 이미 방 안은 언제 따뜻했었냐는 듯 차게 식어 있었다. 한숨을 내쉰 그녀는 이미 차게 식은 제 이부자리에 다시 쏙 들어가 누웠다. 불안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밤. 그녀는 눈을 감고 연산식을 외웠다. 익숙한 향이 디퓨저마냥 그녀의 코끝을 부드럽게 쓸었다. 분명 악몽을 꿀테죠. 악몽이 아닌 악몽.
/갱신...합...니다... 감기몸살 조심하세요 여러분..(파스스.. -
59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06:01히..힘내세요..! 리아주...! ;ㅁ; 감기몸살 걸리신건가요.. 빠..빨리 낫길 바라요..!
음..그리고 분홍빛의 1급 비밀이라.. 음..음.. 유민이는 낭만과 포기의 경계선에서 포기 쪽을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끄덕) -
60 리아주 (3378126E+5) 2018. 1. 16. 오후 11:07:38>>59 헤..헤..감사합니다ㅠㅠㅠ 그나저나 핑크빛 1급 비밀이라기에 누구인지 힌트라도 주실 줄 알았는데..(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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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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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07:47리아주 어서와요 :) 감기 걸리셨나요?? ;ㅁ;
에에에... 1급비밀이... 포기 쪽이라니...(맴찢(? -
63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08:20맞아요 1급 비밀이면 누구인지 힌트가 있어야...(선동과 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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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09:23...이거 뭐 분위기만 보면 독백으로 누군지 띄우고 바로 일상 신청해서 고백을 해야 다들 만족할 분위기구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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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리아주 (3378126E+5) 2018. 1. 16. 오후 11:09:56>>64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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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10:45바로 일상 신청이 가능하다니...! 관캐는 이 안에 있다!(코난풍(?
이게 아니라 흠흠 그.. 그냥 저희는 그 뭐야.. 이니셜이나 뭐 그런 쪽의 힌트를 바란 것이지 그렇게 구체적으로 예시까지 들어주시면 너무나 땡큐합니다(???(아무말 -
67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11: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어째서 그런 결론이 뜨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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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현세주 (3664635E+5) 2018. 1. 16. 오후 11:11:27>>64
YES YES YES!
리아주 어서와욧! -
69 리아주 (3378126E+5) 2018. 1. 16. 오후 11:12:47현세주 안녕하헤요! 앗 맞아 현세주 제가 올렸던 레스 혹시 보셨을지는 모르겧지만 제가 사정상 목요일 이후에나 답레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ㅠㅠ본의아니게 일주일이나 미루게 됐네요..너무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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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14:06>>64
그래준다면야 고-맙지!(???
엄엄 이니셜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몇학년인지만!(??????(무리수(그건 더 안됨 -
71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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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리아주 (3378126E+5) 2018. 1. 16. 오후 11:16:09핫하 그날 제가 눈호관캐를 물어본거 너무 뿌듯하고, 그때 있다고 답하신 분들의 눈호관캐가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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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17:08몇학년인지라고? 여기서 제가 3학년이라고 하면 아주 재밌어지는 겁니까? (키득키득) 아..물론 진실 여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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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17:28걱정마세요 유민주 :) 다음 차례는 시운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아무튼.. 유민이가 포기를 바라보고 있다니 마음이 찢어지는군요... 우리 모카고 아이들은 꽃길만 걸어야 하는데.. -
75 현세주 (3664635E+5) 2018. 1. 16. 오후 11:17:33>>69
괘앤-찮아요! 저는 관대하니까!
(관 대하 / 2n세) -
76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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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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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20:07???: 꽃길만 걸어야하는 모카고 저지먼트를 위해 불꽃길을 준비해봤습니다^^
하선: 이 무슨 사이코패스;;;;
...흠.. 떡밥을 섞고 싶었지만 실패한 드립이군요 :3 -
79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21:11>>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대체 진실은 무엇입니까 흐으윽 현기증 난다(???(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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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22:08그런 이유들이기에 직접적인 이니셜은 밝힐 수 없습니다. 애초에 이니셜 겹치는 이 없어.(절레절레) ...라기보다 유민이는..음.....꽃길은 아무래도 힘들죠. 아무래도 가려는 길이 길이다보니...
졸업하고 나서 사냥개들에게 소거당하지만 않아도 다행이지 않을까..이거..(흐릿) -
81 나래주 (6890051E+5) 2018. 1. 16. 오후 11:23:34(바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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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24:32어서 오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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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24:44나래주 어서와! :D(죽창 찔러넣기(??
>>80
엗 그러고보니 이니셜 겹치는 사람 한명도 없어..!왓!(이제야 알았다(동공지진 -
84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25:19나래주 어서와요 :)
생각해보니 우리 스레 아이들은 이름이 다 개성있어서... 초성도 거의 안겹치는...(동공지진
흠.. 그렇구만유... 암튼 1급비밀 잘 들었읍니다 유민주 ;3 -
85 나래주 (6890051E+5) 2018. 1. 16. 오후 11:25:52(죽음)
...모두 반가워요! :p -
86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26:33엩 죽지마세요..! 안돼! 나래주를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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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현세주 (3664635E+5) 2018. 1. 16. 오후 11:26:57이니셜 겹치는 거 확인하려고 위키 키고 이니셜 치고 있었는데
중간부터 겹치는 사람이 그냥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88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27:04나..나래주...왜 죽어가는 거예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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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현세주 (3664635E+5) 2018. 1. 16. 오후 11:27:42>>85
어서오세요!
죽지 마요! -
90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29:45다들 일심동체로 분홍빛을 고르다니...무서운 분들..대체 얼마나 목이 마른 것입니까...(동공지진) 시운주! 어서 도망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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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나래주 (6890051E+5) 2018. 1. 16. 오후 11:31:00나래주는 죽창을 맞아버렸기 때문에... 윽....!
시운주의 분홍빛 이야기가 있다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
92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31:10ㅋㅋㅋㅋㅋㅋㅋ 몇번을 봐도 신기한걸..(감탄
여담이지만 시운이는 초성으로 하면 이모티콘이 된다! ㅇㅅㅇ이 되버렷!(??? -
93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32:07자 다음 타자는 시운주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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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32:16....갑자기 분홍빛 이야기로 바뀌고 있어...! 이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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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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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33:13장군. 아직 우리 중에서 유일하게 대답을 하지 않은 이가 여기에 2명이나 있사옵니다. 한명은 나래주고 한명은 리아주라고 하옵니다.
-
97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35:34홀홀 그렇다면 진실게임을 개최하여 그 둘에게 물으면 되는 것이렷다?(??????
하지만 저는 이제 졸리기에.. 가봐야 합니다... 크헤헿 내일도 일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왜 아직도 화요일밖에 안된거죠.... -
98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36:23>>93
헉 헐 아냐!유민주 말대로 아직 나래주랑 리아주가 남아있어..!
그리고 신입 분들도 아직 밝히지 아니한것 같은데에! -
99 나래주 (6890051E+5) 2018. 1. 16. 오후 11:36:53>>95 윽... 급격한 신체의 컨디션 변화로 인한 쇼크가...(사망)
>>96 아니되옵니다! 아니되옵니다...!! -
100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37:19앗앗 자러 가는구나!캡틴 잘자!굿밤되어라 :D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원히 진실게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건가..!(흐릿 -
101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37:25신입분들과 함께 도키도키 문예ㅂ..가 아니라 진실게임을 해봐야 하는데 말이죠...(????(도망쳐요 신입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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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나래주 (6890051E+5) 2018. 1. 16. 오후 11:37:33스레주는 안녕히 주무시옵소서... 후후... 토요일까지는 4일이나 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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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38:04ㅋㅋㅋㅋㅋㅋ조.. 조금만 더 있다가 갈개오... 12시까지만!(땡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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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현세주 (3664635E+5) 2018. 1. 16. 오후 11:38:43안녕히주무세요 캡틴!
분홍빛...부운호옹비잋..
저는 커플을 보고 싶습니다.
얼른 사귀라고 사람들아!!(막나감) -
105 나래 - 훈련 (6890051E+5) 2018. 1. 16. 오후 11:38:44>>0
오늘은 새로운 연산식을 공책에 적어본다. 암기하기 전에, 한번 공책에 적어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식을 머릿속에서 외우다 보면 금새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물증 비스무리하게 남겨두어야 한다.
"으...앗, 이게 아닌데..."
식에 연필로 북 북 선을 그어버린다.
어라, 예전같았으면 완벽하게 지우려 했을텐데. -
106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39:06>>99
나래주우우우우우우(오열
..나래주가 죽었으니까!이제 시운주의 분홍빛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아도 되겠지!죽은 사람은 다시 살릴수 없어 핫-하!(????(나쁨 -
107 리아주 (3378126E+5) 2018. 1. 16. 오후 11:41:11>>106 시운주의 분홍빛 얘기가 있다면 감기몸살이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그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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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41:58>>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입분들 위험해..!(동공대지진
ㅁ..물론 나만 아니면 오케이기는 하지만!
>>104
맞아맞아 어서 사귀어보아요 여러분!시운주가 팝콘 먹으면서 죽ㅊ아니 꽃다발 던져주께!(?? -
109 나래주 (6890051E+5) 2018. 1. 16. 오후 11:42:14>>106 시운주 나빠요... 요플레 뚜껑 안핥아먹고 버리는먄큼 나빠!!(????
-
110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44:34>>1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이야기가 왜째서 그렇게 되는거지?!(동공쓰나미
시운주의 핑크빛 이야기는 만병통치약이 아닌데에..!
>>109
아닛 그런 심한말을..(상처받는다(????
ㅅ..시운주도 요플레 뚜껑은 핥아먹고 버린다구..!그런 시운주의 본모습을 몰라주는 나래주가 더 나빠!(적반하장 -
111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46:55....이미 저것만 봐도 나래주는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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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47:37그렇군요... 시운주 다음은.. 나래주...(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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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리아주 (3378126E+5) 2018. 1. 16. 오후 11:48:52호오? 분홍빛은 유민주..시운주..나래주..(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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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나래주 (6890051E+5) 2018. 1. 16. 오후 11:49:34>>110 시운주께 그런 본모습이 있었다니...(숙연
사죄의 의미로 대신 분홍빛 이야기를 들어드릴게요!
...그리고 나래주까지 왜 분홍색으로 만드시는건가요!! -
115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50:05아니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모하고 있는거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후후훟..아무튼 나래주까지 끌어들였으니 이젠 여한이 없어...(?? -
116 리아주 (3378126E+5) 2018. 1. 16. 오후 11:51:45>>110 원래 핑크핑크한 기운은 사람을 기운나게 만드는 거죠!(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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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51:59아뇨 뭐.. 저는 그냥.. 커플이 생기면 따스하게 축하해주기 위한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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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리아주 (3378126E+5) 2018. 1. 16. 오후 11:53:32>>115 그건... 두근두근 연애부 부장으로서 책임을..!(???(급조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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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요셉주 (6931614E+5) 2018. 1. 16. 오후 11:55:27혼란하다! 그러므로 제대로 찾아왓다! 요셉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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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리아주 (3378126E+5) 2018. 1. 16. 오후 11:55:47요셉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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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55:48(자연스럽게 착석(모두의 이야기를 엿보며 팝콘(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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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유민주 (5342315E+5) 2018. 1. 16. 오후 11:56:04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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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56:10>>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어째서 그게 사죄의 의미인거시냐~!(도주한다(??
>>116 >>117 >>11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들 핑크빛 기운과 커플에 엄청나게 굶주려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시체를 보고 달려드는 하이에나를 보는듯한...그런 기분....(?)하지만 시운이의 분홍빛만큼은 철통보안하고 말겠어어! -
124 시운주 (308098E+56) 2018. 1. 16. 오후 11:56:32요셉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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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Капитан◆YdCzFQd4qI (4922162E+5) 2018. 1. 16. 오후 11:56:41요셉주 어서와요 :)
팝콘먹기 좋은 시간이죠!(덩달아 팝콘 -
126 나래주 (6890051E+5) 2018. 1. 16. 오후 11:56:47요셉주 어서오세요!! :D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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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Капитан◆YdCzFQd4qI (0235344E+5) 2018. 1. 17. 오전 12:06:31그리고 얼어붙었..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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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12:08: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장작이 떨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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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요셉주 (7870191E+5) 2018. 1. 17. 오전 12:09:12그-레이트하게 일상이 고프네요-! 하지만 이 시간에는 없겠죠?(시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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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Капитан◆YdCzFQd4qI (0235344E+5) 2018. 1. 17. 오전 12:11:10..내일이 평일만 아니었어도..(광광
암므튼 12시도 넘었으니 저는 이만 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오후에 다시 만나욤 :3 -
131 이시운 - 훈련 (149422E+58) 2018. 1. 17. 오전 12:12:52>>0
"있지,너-"
진짜로 죽여버려도 돼?
죽기살기로 덤벼드는 녀석은 그냥 죽여버리는게 예의라고 배웠는데.
자기 앞에 서있는 불량배를 바라보며 싸늘하게 몇 마디 내뱉은 시운은 쇠파이프로 어깨를 통통 두들겼다.
요즘 내가 부장이 힘들어하지 않게 하려고 과격한 진압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아예 안 하려고 했더니 말야,저 녀석들 눈에는 슬슬 쉬워보이기 시작했나봐.시운은 한숨을 폭 내쉬었다.
흐트러지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었는데..미안해,부장.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못 참겠다.
녀석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조심스럽게 능력을 사용해서,놈의 뒤에 있는 길을 얼려버렸다.그리고는 어렸을 적 검도 배웠던게 떠올라,대충 자세를 잡아 보았다.
이렇게..하는 게 맞던가.
"하하,뭐야?검도 배웠다고 폼 잡는거냐 지금?"
"뭐,네 멋대로 생각하시던가."
일단 배우기는 배웠거든.자세를 잡은 시운은 냅다 달려들었고,그 동작을 대강 예상한 불량배는 뒤로 한 걸음 물러섰다.
그리고 크게 휘청.함정에 걸렸구나.
"아까 말했던대로,일단 배우기는 했는데-"
이걸 어쩌나.머리 타격밖에 안 배워서 말야.
머리.머리.그리고 또 머리.
경쾌한 타격음이 몇번 울리고서 불량배는 쓰러졌다.
죽진 않았겠지 뭐.인간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아.
"..능력이나 더 써볼까나.."
혹시 몰라서,안티스킬이 올때까지 조금 구속해두기로 했다.
대강 발목정도만 얼려둬도 못 움직이겠지.불량배의 발목을 콰악 움켜쥔 시운은 연산식을 써서 서서히 얼리기 시작했다.
물론 몸 전체를 얼려버릴순......없겠지.아직 레벨 2니까. -
132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12:13:41아무래도 지금 시간에 일상은....;ㅁ;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캡틴!
-
133 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전 12:14:08캡틴 잘자!굿밤되어라 :D
-
134 강유민-훈련 (3264825E+5) 2018. 1. 17. 오전 12:19:15>>0
14만대의 계수에 유민은 피식 웃음을 보였다. 레벨2의 계수 중에서는 일단 나름 상급이라고 하면 좋을까. 하지만 그런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결국 이렇게 실생활에 유용하게 능력을 쓸 수 있다고 하더라도... 250만명 중에서 14만등의 계수를 가지고 있더고 하더라도 이 사회는 차별하고 있었으니까. 250만명 중에서 99999명만이 대접을 받고 그 이외의 이들은 한심하다는 낙인이 찍히는 이 사회가 그저 그는 우스울 나름이었다.
"...그래도 그곳이 이 인첨공이지."
작게 웃으면서 그는 자신의 손바닥 위에 녹색 구를 생성시키고 그것을 톡톡 하늘을 향해 치면서 미소를 보였다. 그러다가 손바닥을 꽉 접자 구는 힘없이 펑 하고 터지면서 사라졌다. 이전보다 훨씬 컨트롤이 쉽다고 생각하며 그는 다시 그 녹색 구를 생성시켰다.
"좀 더 자유롭게 다루면... 좋겠는데 말이야. 후후." -
135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12:24:22음...?! 이 페턴...! 익숙해! 이제 이대로 불이 꺼지겠군..! 고로 시운주를 털어봅시다!(그거 아님)
-
136 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전 12:30:04에에에엗 어째서 또 시운주야아?!!(동공지진
하는수 없군..이렇게 된 이상 다갓에게..!
.dlce 1 2. = 1
1:Y
2:N
....일줄 알았지!하하핫 사실 저 다갓은 가짜다! -
137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12:31:35다갓이 가짜인 것이 정말로 다행이로군요. 시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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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성현주 (8335323E+5) 2018. 1. 17. 오전 12:32:16다가시 무엇..(절레)
-
139 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전 12:32:27엗엗 저 수도 내가 조작한건데! :>
.dlce 1 2. = 1
한 다음에 색깔만 바꾸면 모조품 다갓이 만들어져!(???? -
140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12:34:19>>139 그러니까 다행이라는겁니다.(끄덕)
-
141 성현주 (8335323E+5) 2018. 1. 17. 오전 12:36:24! 신성모독이야!
-
142 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전 12:37:46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그렇지!
진짜 다갓이었담..어후..(절레절레
그런고로 시운주는 저 모조품 다갓을 이용해서..
.dlce 8 2500000. = 8
.....이렇게 계수 8의 레벨5가 되어서!!인첨공을 집어삼키겠다 아하하하핫!!!!(????(끌려감(즉결사형
..음음 손이 심심해..뭐 할만한 거 없나...(흐릿 -
143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12:38:12신성모독 좀 해도 됩니다. 하루에 최소 1번 분홍빛으로 공격당하는 이 느낌..!! 에잇..! 다들 커플에 목이 말랐어!! 고백한다고 해도 커플될지도 모르는 이 상황인데..!
...하지만 유민주는 지금까지 누군지도 모르는 거 보면 정말로 티 잘 안내는구나..라는건 잘 알았습니다.(끄덕) -
144 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전 12:38:44
-
145 리아주 (0283608E+5) 2018. 1. 17. 오전 12:40:35>>142 손이 심심하시다구요?(갑툭튀) 그렇담 다이스를 돌려서 뭘 쓸 지 정하는 건 어때요! 항목은
1. 분홍빛 독백이지^^!
2. 당연히 분홍빛 독백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니야?
3. 분.홍.빛.!
4. 아니면, 사랑에 빠진 이야기라던지~?
5. 후웅.. 다가시는 시운듀의 분홍빛 독백이 보고 시푼데에..>^<
정도로?^^ -
146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12:42:07......이건 미친 짓이야...난 여길 나가야겠어..!!(도주)
-
147 성현주 (8335323E+5) 2018. 1. 17. 오전 12:43:21>>145 우와 재-미 있겠다 (국어책)
해주시면 아니대어? (프레셔) -
148 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전 12:45:34>>14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어마무시한 항목은 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쿠 뭘 이런걸 다 하면서 받아야 할것만 같은....(????
가라 다이스(?)!
.dlce 1 6. = 6
갸아악 저런 항목따위!!시운주가 새로 만들거야아!
돌아라 레알 다이스!
.dice 1 5. = 1
1:IF야.
2:일상을 적어보는 건 어떠한지?
3:시리어스한 독백으로.
4:다들 원하고 있는 핑크빛은 어때?☆
5:독백은 무슨.일단 푹 쉬어. -
149 리아주 (0283608E+5) 2018. 1. 17. 오전 12:46:33헤에 유민주도 돌려주신다구요~? 5번을 유민듀로 바꾸면 되는걸요! 아니면 그대로 두고 5번이 걸리면 시운주가 쓰시는 걸로 해도(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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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전 1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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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리아주 (0283608E+5) 2018. 1. 17. 오전 12:48:33>>148 아앗 제가 정성들여 쓴 항목들이이이...(털썩(오열(???
아앗 시운이 if독백 되나욧..! 4번이 안 나온 것이 조금 아쉽지만(???) 일단 착석해봅니다 :D -
152 성현주 (8335323E+5) 2018. 1. 17. 오전 12:49:03>>149 (이 영업사원 정말 무섭다. 거의 무슨 종교인 같아.)
우와 리아주 나쁘다 핳! (엮이면 위험할지도.)
>>150
갠차나요. 이.프.도 좋아요.(국어책 읽기) -
153 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전 12:50:17>>151
엗 리아주...(죄책감(????????
엄 자신있게 돌리기는 했는뎈ㅋㅋㅋㅋㅋㅋ좀 걸릴지도 모르겠네 :>
장르는 뭘로 갈까요~! -
154 냐주 (4870033E+6) 2018. 1. 17. 오전 12: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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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12:52:04......(동공대지진) 저는 더 이상 쓸 수 없습니다. 이미 2번이나 썼는데 무엇을 더 쓴단 말입니까... 리아주...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니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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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성현주 (8335323E+5) 2018. 1. 17. 오전 12:52:29어서오세요 니아주 #블러드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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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요셉주 (7870191E+5) 2018. 1. 17. 오전 12:54:17흐음 핑크빛이라- 핑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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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전 12:54:39니아주 어서와! :D......
...맞아 이분둘 분홍빛에 메말라계셨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타깝지만 장르는..시운주 입맛대로 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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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리아주 (0283608E+5) 2018. 1. 17. 오전 1:04:17>>152 리아주 도믿맨설...(아닙니다) 흑흑 저를 나쁘게 보지 말아주세요ㅋㅋ큐ㅠㅠㅠ저는 그저 분홍빛 이야기기 고플 뿐인 착하고 가련한 리아주일 뿐이랍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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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1:05:30.dice 1 5. = 3
1:IF야.
2:일상을 적어보는 건 어떠한지?
3:시리어스한 독백으로.
4:다들 원하고 있는 핑크빛은 어때?☆
5:독백은 무슨.일단 푹 쉬어.
그냥 돌려보는 다이스!! -
161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1:35:42어...얼었어...?! 스레가?!
-
162 윤호 (1839979E+5) 2018. 1. 17. 오전 2:02:02그리고 여기서 정의의 사도 새벽2시맨이 등장하는거군!
톳!! -
163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2:03:00그리고 아직 남아있는 유민주가 인사를 드리는겁니다. 어서 와요! 윤호주! :)
-
164 윤호 (1839979E+5) 2018. 1. 17. 오전 2:07:28유민주는 대체 언제자는겁니카
-
165 냐주 (4870033E+6) 2018. 1. 17. 오전 2:09:43
-
166 윤호 (1839979E+5) 2018. 1. 17. 오전 2:12:08>>165 잠깐만 나랰ㅋㅋㄲㅋㅋㅋㅋㄱㅋㅋㅋ아 현웃터졌엌ㄱㄱㄲㅋㅋㅋㄱㅋ
역시 금손 니아주야!(숭배(?? -
167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2:13:07>>164 언젠간 잔다고 합니다. (끄덕)
>>16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8 냐주 (4870033E+6) 2018. 1. 17. 오전 2:14:51불법주차는 증말 쓰레기예요...(부들부들)
-
169 윤호 (1839979E+5) 2018. 1. 17. 오전 2:15:13>>167 언젠가는... 잔..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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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요셉주 (7870191E+5) 2018. 1. 17. 오전 2:15:54저것은 도대체...! 앞으로 니아주가 그-레이트한 니아주입니다(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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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윤호 (1839979E+5) 2018. 1. 17. 오전 2:18:56그-레이프한 요셉주 어서오시길!(레드카펫(?
것보다 잠이 안온다 ㅇ스스쎃훟휴... -
172 냐주 (4870033E+6) 2018. 1. 17. 오전 2:19:57그-레이트한 니아주라니..! 냐-주는 냐-주입니다!
후훟ㅎ후...제가 윤호주의 잠까지 가져갔나봅니다..넘 졸리다...다들 굿밤되세요! -
173 독백에 색깔넣다 지친 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전 2:21:19그아아악 독백 쓰는것보다 색깔넣는게 더 어려워어어어어
아무튼 쓰다 지친 시운주 재등장~!
>>16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삐잉 삐잉대는거 그거야?차에 충격 가해지거나 하면 경보음인가 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4 윤호 (1839979E+5) 2018. 1. 17. 오전 2:22:27니아주 잘자!
네, 네이놈 니아주!(?
시운주 엇서오세우~
하지만 나도 슬슬 졸립군...(풀썩 -
175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2:23:23다...다들...감탄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니아주! 그리고 윤호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
176 독백에 색깔넣다 지친 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전 2:23:51앗앗 니아주 잘자!굿밤되어라 :D
윤호주 안녕! :D 졸리다면 자는게 최고지! -
177 요셉주 (7870191E+5) 2018. 1. 17. 오전 2:29:44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
178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2:32:03안녕히 주무세요! 요셉주! 아..아니..근데..진짜..저 불법주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9 이시운 IF 독백 - 스킬아웃 Ver (149422E+58) 2018. 1. 17. 오전 2:51:01적자생존,약육강식.
인첨공 내부에도,그들만의 리그가 존재한다.
열등생과 엘리트.레벨 3을 기준으로 현저히 나뉘어버리는 평가기준.
약한놈은 멸시받을 뿐이고,강한놈은 우대받으리라.
재능의 격차?노력의 유무?
그런건 높으신 분들에게 중요하지 않아.
태어날때부터 잘나게 태어나면 그에 따른 댓가를,또 못나게 태어나면 그에 다른 댓가를 치를 뿐.
커리큘럼에서 정해진 레벨에 따라,우리는 물건처럼 분류된다.
"...준비됐어?그럼 3까지 세고..터트려."
그리고,열등생이라고 해서 훈련을 도와주거나 격려해주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었다.
"좋아,간다! 3.."
재능의 차이 때문에 힘들다고 호소해도,노력했는데 안 된다고 통곡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노력이 부족하다'뿐.
"2.."
길거리에 나서더라도,몇볓 엘리트들의 차별 섞인 발언과 동정이라는 허물 속에 감추어진 멸시의 시선.
"1...."
레벨이 낮은 우리가..열등생 축에 끼어 우스갯거리인 우리가 강하게 존재감을 드러낼수 있는.세상이 부조리하다는걸 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
"0."
바로,'스킬아웃'으로써 잘난 놈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것.
엘리트들이 없다면,더욱 공정해질수 있잖아?
그런 잘난 놈들이 없다면,처음부터 평등한 시작선을 가질 수 있잖아?
같은 사람인데,우리만 차별받고 멸시받는 건 부조리하잖아.
우리의 아픔을,너희가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봐야 해.
스위치를 누르자 콰앙-하고,미리 설치해둔 폭탄이 터지는 소리가 밤의 정적을 깨부수었다.
사방으로 흩어지는 건물 파편과,폭발으로 인해 생긴 화염이 어우러져 마치 거대한 불꽃놀이를 보는듯한 기분이었다.
"와우,폭발 죽이는데-"
"좋은 불꽃놀이였어.근데 말야,저 안에 엘리트가 있었을까?"
고개를 갸웃이는 동료를 바라보며,시운은 씨익 웃었다.
"분명 있었을 거야.엘리트 놈이 고통스러워하는 걸 상상하니...벌써부터 기분 좋은걸.후훗.."
"흐흐흐..그렇다면야 대성공이지.그 녀석들도 우리와 같은 절망을 맛보아야 해-"
한바탕 이어지는,그들의 광기 어리고도 조용한 실소.그들은 폭파되고 불타오르는 기숙사를 수습하는 인원들이 오기도 전에,조용히 어둠 저 편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다음날 저녁.
뉴스에서는 하루종일 어제 있었던 고레벨 능력자들이 있던 기숙사 폭파사건으로 시끌벅적했다.
갑작스런 폭파에 사상자도 몇 나왔다는 이야기가 나오고,시운은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줄 알고,하늘 높은줄 모르고 자신이 무적인줄 아는 고레벨 엘리트들은..원래 명줄이 짧은 법이지-"
그래.대충 짐작갔겠지만,뉴스에서 떠들고 있는 스킬아웃 집단.
레이더즈에 견줄 만큼 호전적이고,연쇄적인 폭탄 테러와 방화로 악명이 자자한 자들.
그게 바로 우리들이야.
.
.
.
..물론,처음부터 이런 길로 들어설 생각은 없었다.
자신도 한 사람의 저지먼트로써,나름대로의 정의관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레벨이 오르지 않는 건 그저 노력이 부족했을 뿐이라며,몇몇 높으신 분들과 다름없이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갖고 행동해 왔었다.
그리고 자신의 노력이 부족해서 이루지 못한 걸 엄한데에다가 화풀이하는 스킬아웃 녀석들이 한심했기에.그리고..누나처럼 되는걸 원하지 않았기에 시운은 저지먼트로써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다.
스킬아웃같은건,그 당시의 시운에게는 절대로 보이지 않았었다. ...이제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스스로 저지먼트와 척을 진 지금.언제부터 이런 길을 택하게 되었느냐-고 한다면,시운 역시 더 이상 레벨이 오르지 않게 된 시점에서부터 망설였다고 해 둘수 있었다.
연산식?왠만한 엘리트들보다 더 빡세게 연습했다.
커리큘럼?왠만한 엘리트들보다 더 자주,더더욱 긴 시간을 소모했다.
하지만 태생적 한계는 그런 극한적인 훈련을 해도 극복해낼수 없는 마지노선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럼에도 차별적인 시선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는 인첨공의 높으신 분들이.더 나아가서는 인첨공이 그 누구보다도 싫었다.증오스러웠다.정말로 안되는데,노력해도 어쩔수 없는데 그런 것 따위는 경우에 넣지 않고 그저 겉으로만 보여지는 모습에 따라 사람이 분류되는 이 사회에 진절머리가 났다.
어째서 스킬아웃들이 그렇게 원한에 가득 차 있었는지,그들의 심정이 이제서야 이해가 갔다.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사회는 그들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았다.
그저 레벨이라는 숫자 나부랭이 하나로,모든게 결정될 뿐이었다.
시운 역시 그런 처지에 놓이자 희비가 교차하는 기분이었다.눈치채고 있었지만,자신에게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던 절망이 자기에게로 덮쳐오는 순간.그 굳은 믿음이 산산조각나 흩어지는 순간.시운은 절망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단,저항하는 것으로 자기 의견을 드러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시운은 악마와의 계약을 성사시켰다.천국에 반기를 든 루시퍼처럼,인첨공에 반기를 들고 그들의 차별적인 대우에 적극적으로 반항하기 시작했다.고레벨들의 기숙사를 폭파시킨 건,그저 시작에 불과했다.
다음 목표는..글쎄.이번에는 연구소가 될 수도 있고,안티스킬 지부가 폭파목표가 될 지도 모르지.
아니면,엘리트가 있을지도 모르는 고층건물을?엘리트가 여럿 있을지도 모르는 학교 건물을 폭파시키는것도 좋을것같지 않아?
후흐흐흐,좋아,어디가 적당할까.
의성여고?호오,좋은 테러장소야.역겨운 레벨 3들과 4들이 잔뜩 모여 있잖아!
한상여고?하하핫,말할것도 없지!역겨운 레벨 3들이 가득하고,높으신 분들의 자재들이 자주 다닌다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 목표야!
...아니면....
아니면 말야....
목화고는 어때?!
한때 저지먼트로 활동했던 곳.
그렇기에,무엇보다도 더욱 익숙한 곳.
쓴웃음을 흘린 시운은,천천히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간만에,부장님 얼굴좀 뵈러 가볼까?"
//요즘 스킬아웃 IF가 유행이라면서요?시운듀도 유행에 살짜콩 탑승..><
써놓고보니 엄청난 의식의 흐름이 작렬하는 똥망퀄에다가 스킬아웃이 아니라 왠 싸이코 파이로매니악이 된것 같지만!시간도 더럽게 오래 걸렸지만!그래도 상관없다아아!!(??? -
180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전 2:52:20올리고 나니 엄청나게 쪽팔..ㄹ...(흐릿
시운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저..절대로 쪽팔려서 그런것 아..아니니까!
아무튼 다들 굿밤되어라! :D -
181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2:53:50...스킬아웃...시운이..무서워요..정말로 무서워요....(동공지진) 그 와중에 카츄샤님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2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2:54:09안녕히 주무세요! 시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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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전 3:03:59자다깬 나래주 갱신합니다! 으아아 위에보니 멋진 연성이 있어...!! 나래 뒷배경이 깨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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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3:14:06나래주는 어째서 이 시간에 깨어 계시나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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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전 3:15:29자다깼기 때문이죠... 후후... 좀만 더 있다가 자야겠어요! 그런데 유민주도 깨어계시는데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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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3:16:15아니..저는..아직 잠이 안와서...조금 있다가 자러 갈 거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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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전 3:22:00나... 나래주도 잘거니까요! ⊙▽⊙!!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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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전 3:24:29안녕히 주무세요! 나래주! 유민주도 이만 자러 갑니다!
-
189 Капитан◆YdCzFQd4qI (8311751E+5) 2018. 1. 17. 오전 9:14:46>>179
진아: 아 뭐야 우리쪽으로 오는 줄 알았는데(아쉽
하선: 시끄러워. 우리 애니까 내 손으로 쥐어팬다.
진아: 어련하시겠어 -
190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6:27도..도망쳐...!! 시운아..!(동공지진) 아무튼 유민주가 슬쩍 갱신합니다! :)
-
191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3:46:04방금 일어난 나래주의 등장!! XD!! 심심하니 뭐라도 써볼까요 ~.~
.dice 1 4. = 2
1.스킬아웃 if
2.나래가 인첨공으로 오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무엇를 하고있을까 if
3.분홍빛 무언가
4.안쓴다! -
192 다빈 - 훈련(;´・ω・) (4606797E+5) 2018. 1. 17. 오후 3:59:23>>0
으으응... 오늘도 훈련의 날이 돌아왔네에~
"해야지~ 해야 해 훈련~"
나는 노트를 펼쳤어. 오늘은 연산식 정리다 예에~ 아 이거 내가 훈련하기 귀찮은 거 맞아. 텔레키네시스는 무언가를 띄우는 쪽이니까... 으으응....
"연산식이 얼른 늘어나면 좋겠다아~"
사각사각 연필이 움직였어. 얼른 늘어나면 좋겠네에.... -
193 나니아 (4655612E+5) 2018. 1. 17. 오후 4:49:08>>0
혹시 당신들은 친한 친구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설득을 할 것인가? 울며 매달릴건가? 답은 없다. 누구나 자기 나름의 방법이 있으니.
니아는 친구였던 누군가를 마주보았다.
오합지졸, 두 명의 여자와 하나의 남자로 이루어진 그것은 스킬아웃이라기엔 불량한 아이들에 가까웠고, 그 가운데엔 네가 있었을 뿐이었다. 보란듯이 큰 키로 자신을 내려다보는 너는 오른 팔에 착용된 완장을 보곤 코웃음을 쳤다.
"우리 니아 많이 컸다?"
"그냥 이름만 적고 넘어갈테니까 담배 이리 내."
"싫은데, 어차피 우리 니아는 착하니까 봐줄거지? 착하잖아~ 한 번만 넘어가 주세요, 저지먼트님."
니아는 웃음소리 속에서도 여성을 빤히 쳐다보았다.
"왜 계속 쳐다봐. 봐달라니까?"
여성은 니아의 눈을 마주치고 어이가 없다는 듯 웃었다. 지금 누가 누굴 경멸하는거야.
"너 그런 표정도 지을 줄 아는구나?"
"내가 괜히 저지먼트에 들어가길 망설인게 아니거든."
니아는 활짝 웃었다. 반짝거리는 후광은 덤이었고.
"이렇게 귀여운 니아가 싸우다 다치면 우리 선배들이 걱정하잖아."
후광 사이로 보인건..
큐대였나.
"배고프다...."
니아가 시말서를 쓰며 책상 위에 엎어지는 4시 49분.
[(중략)
…저지먼트 나으리니까 강냉이를 한번 털어보라는 도발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
194 요셉주 (7870191E+5) 2018. 1. 17. 오후 5:29:03네? 그레이트하다구요? 네, 맞습니다 그-레이트한 요셉주 갱신입니다!
-
195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5:45:33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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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6:15:20나래주 재갱합니다! :3 if 독백... 구상하다보니 꿈도 희망도 없네요 이거 :D
-
197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6:17:37어서 오세요! 나래주! :) 음..그럼 IF독백이 아니라 다른 것을 써도 좋지 않을까요?
-
198 다빈주 (2181204E+5) 2018. 1. 17. 오후 6:20:35갱신해요:3
-
199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6:21:06어서 오세요! 다빈주! :)
-
200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6:21:17그럴까요! 미묘한 느낌이에요... :3 도와줘요 다갓!
.dice 1 2. = 1
1. 다른거 가자
2. 꿈도 희망도 없어도 진행해라 -
201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6:21:41다빈주 어서오세요!
-
202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6:23:58다갓님은 1번을 점지하셨군요. 그냥 편하신 것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끄덕)
-
203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6:30:01그렇군요! :D 사실 나래의 과거 배경을 풀기에는 이게 딱이었지만... 너무 암울하네요. 잠시 보류하고 다른걸로 써봐도 좋을 것 같아요 :)
다시한번 다갓! .dice 1 3. = 3
1.암울해도 가자
2.분홍색 무언가
3.하지말자! -
204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6:35:11그리고 다갓님은 이어 3번을 점지하셨습니다.(끄덕)
-
205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7:23:57
유투브 찾아보다가 본 귀여미한 새 영상과 함께 갱신! -
206 김태철 - 훈련 (1623047E+6) 2018. 1. 17. 오후 7:44:35>>0
"분해시켜버리갓어!!! 방사능으로 잔인하게 팔다리를 분리시켜주지..!"
방사능을 이용해서 검은 무언가를 분해시켜버리려고 한다. 잔인하게 분해된 무언가..그 무언가는...
"카페인이 완전히 소멸됐군."
블랙커피다.
/알바 중에 갱신해요! -
207 라이나 커리큘럼 (6454609E+5) 2018. 1. 17. 오후 7:49:23>>0 43번째
물을 움직이는것도 한번 해볼까 했다.
결론은 너무 어려웠다.
물분자는 고체의 분자에 비해 너무 유동적이다.
매초 매초마다 분자의 위치가 흘러서 다른 위치로 이동해 버려 이건 염력으로 어떻게 조종하는것이 불가능하다.
이건... 효과적인 방정식을 떠올릴때까지 미뤄둬야 겠다.
/갱신. 요즘 바빠서 오기 힘듭니다... 그리고 명자가 동결을... ;ㅁ; -
208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7:53:00모두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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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7:53:26태철주 이나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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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7:53:47앗 그리고 다빈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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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윤호 (5989943E+5) 2018. 1. 17. 오후 7:56:10>>0
"해적이란 이름을 달고 부끄럽지도 않은가! 우리, 크로스본 뱅가드는..."
점심시간을 틈타 클래스메이트가 또 이상한 헛소리를 지껄이기 시작했다.
안대를 쓰고, 검은색 망토를 휘날리며...
아니 애초에 해적 그놈들 그냥 약탈자들이잖아? 근데 걔들한테 무슨 긍지가 있다는거야?
고개를 가로저었다. 저 얘기를 더 들었다간 나까지도 이런 혼돈에 휩싸이게 될 테니까.
슬쩍 공간을 연결시켜 교실을 빠져나왔다.
그냥 이대로 집에 돌아가버릴까, 하고 생각했지만 가방을 두고 왔다는 사실에 이마를 탁 치고 돌아갔아. -
212 이나 - 다빈 (6454609E+5) 2018. 1. 17. 오후 7:56:19어른 스럽다는 말에 그저 조용히 끄덕였다.
그런 평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잘 생각하고 있다는 것 정도의 평가니까.
그리고 대답에 자취하는 사람인구나. 생각이 들다 질문에 잠시 생각했다.
"혼자 사시는 집입니까? 그렇다면 남자 혼자 사는 집까지 바래다 주는것이 맞습니다."
아예 동문서답으로 대답했다.
그리고 걷다가 딱 이 방향에서부터 갈라져 가면 내가 향하던 방향으로 갈수 있음을 알아챘다.
"그럼 여기까지만 바래다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만날 그 동안 몸 성하시길."
하곤 꾸벅 인사 했다.
/드디어 막레에 도달... 다음으로 막레 주시겠나요? -
213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7:59:47윤호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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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7:59:56윤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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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요셉주 (2443519E+5) 2018. 1. 17. 오후 8:01:36일상이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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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8:05:58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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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8:06:00요셉주도 어서와! :D
일상은 지금 무리라..서..(흐릿 -
218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8:06:14앗앗 유민주도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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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8:06:42계시는 분들 모두 반가워요!! :)
-
220 요셉주 (2443519E+5) 2018. 1. 17. 오후 8:08:07다들 안냐세요!
-
221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8:09:06참 그리고 간단히 올려보다갘ㅋㅋㅋ이제서야 봤다
>>189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부장님이라니 친절하면서도 무섭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운:(동공대지진 -
222 냐주 (4870033E+6) 2018. 1. 17. 오후 8:22:30★갱신이에요!★
-
223 다빈 - 이나 (7837194E+5) 2018. 1. 17. 오후 8:29:37"그런거야~? 후배는 저지먼트답구나~"
난 무엇이든 적당히 하는 편인데~ 나랑은 다르네에...~ 어딘가 대답이 동문서답 같지만~ 으응, 괜찮겠지~ 난 후배가 바래다주는 대로 걷다가 손을 들어서 살짝 흔들었어.
"이나 후배도 조심해서 들어 가...~"
응, 후배 미안. 몸이 성한 건 장담 못할지도~ 으으, 조심해서 움직일까나.... 눈이 얼른 그쳤으면 좋겠네~
//막레입니다! 날아가지 말아라.....8-8 이나주 긴 시간 수고햤어요! 재밌었어요!!XD -
224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8:29:57모두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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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8:30:49어서 오세요! 니아주! :) 그리고 다빈주와 이나주.. 둘 다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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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요셉주 (2443519E+5) 2018. 1. 17. 오후 8:36:23일상 수고하셨어요-
그럼 다시 일상을 모집해봐야지! -
227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8:37:20유민주는 지금 일상이 조금 힘든 관계로.... ;ㅁ;
-
228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8:38:39다빈주는 일상... 돌리고 싶지만.. 이제 텀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져요...(,_, )(평일에도 일하고 주말에도 일하는 사람)(핸드폰 잡을 시간이 저녁 밖에 없음)(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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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이나주 (6454609E+5) 2018. 1. 17. 오후 8:42:20전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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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8:44:19안녕히 가세요! 이나주!! :) 음...그리고 텀이라..그것에 대해선 요셉주와 한번 서로 상의를 하는 것이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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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요셉주 (7347423E+6) 2018. 1. 17. 오후 8:48:31이나주 들가세요!
텀이라.. 솔직히 저는 상관없긴 하지만 힘드시면..ㅜ -
232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9:06:30이나주 잘가요!!
>>231 힘들지는 않아요! 단지 제 텀이 무지막지 길어져서...8-8 텀이 길어져도 괜찮으시다면...!(콕콕콕) -
233 요셉주 (2617064E+5) 2018. 1. 17. 오후 9:11:05좋습니다! 그럼 일상을 돌리도록하죠! 그럼 선레는..?
-
234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9:13:02이렇게 일상이 돌아가게 되는군요. 다행입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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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9:13:05다이스로 굴릴까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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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요셉주 (2617064E+5) 2018. 1. 17. 오후 9:14:01다이스 부탁드려요. 아직 이곳에 적응을 못해서.. ㅜ
-
237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9:16:55네네 제가 굴릴게요!!! 돌아라 다이스!!!XD
.dice 1 2. = 2
1. 느긋한 다빈
2. 그ㅡ레이트한 요셉 -
238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9:17:16저는 어떤 상황이라도 괜찮습니다!!!!XD
-
239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9:33:54그리고 얼어버렸다...!!(와장창)
-
240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9:34:31아..아닙니다...!! 요셉주는 지금 선레를 쓰고 있을 거라구요!
-
241 임요셉 - (2617064E+5) 2018. 1. 17. 오후 9:35:39오늘도 그-레이트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나는 어제보다도 더욱 완벽한 나에게 감사하며 보내고있지!(??)
수업이 끝난 학교에 남은 학생들은 부활동으로 건전하게 보내고 있었으며 그-레이트한 나 또한 부활동을 끝낸 뒤 축구로인해 땀으로 젖은 몸을 샤워실에서 씻은 후 보송보송한 느낌으로 저지먼트 부실로 향하고 있었다.
"앗, 완벽한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학교의 창문을 거울삼아 머리스타일을 체크하던 중 헤어스타일이 언밸런스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냉큼 앞주머니에 있는 왁스를 꺼내 머리를 만지기 시작헀고 그러는 와중에 부실 앞까지 도착해버렸다.
"핫-! 안녕!"
두손은 머리를 만지느라 바빳기에 발을 이용해 부실 문을 열었고 언제나처럼 힘조절을 실패하여 쾅하는 소리로 광역어그로를 시전해버렸다.
이거 부장이 있었으면 잔소리 좀 듣겠는데? 부실에 부장이 없었으면 좋겠네~ -
242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9:37:02앗 그랬군요!!! 요, 요셉주 돌리자마자 죄송하지만 제 상황이 갑자기 조금 나빠져서 답레가 늦어질 것 같아요;ㅁ;!!
-
243 요셉즈 (7870191E+5) 2018. 1. 17. 오후 9:38:59헤헤 넵!
-
244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03:43이 얼어가는 분위기를 녹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갓님?! 저에게 답을 가르쳐주세요!
.dice 1 5. = 3
1.잡담 소재를 만들어보도록 하렴.
2.그냥 누군가가 오는 것을 기다리도록 하렴
3.음. 역시 정답은 요즘 매일매일 거론되는 분홍빛이 아닐까? 유민주?
4.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소재를 이야기하면 사람이 온다. 유민주.
5.그걸 왜 나에게 물어. 오늘도 상큼하게 소멸파다. 유민주. -
245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05:31
-
246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10:06:58상황이 좋아져서 갱신해요!!! 금방 답레 가져올게요!!!!XD
-
247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08:11어서 오세요! 다빈주! :)
-
248 냐주 (4870033E+6) 2018. 1. 17. 오후 10:08:25
-
249 이시운주의 뻘글 ^,^ (149422E+58) 2018. 1. 17. 오후 10:08:36"..."
자신의 순찰구역에,떡하니 불법주차되어진 차량을 바라보며 어이가 없다는 듯 혀를 찼다.
나 이차 주인 누군지 알아.자기가 전에 혈신단 멤버였다며 자칭하고 다니는 왠 이상한 아저씨 차였지.
어디서 솟아나온 근자감인지.한번 더 그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는데 또 이랬다.
..어쩔 수 없지..한번은 실수라도 두번부터는 고의야.
"..주차 한번 주옥같이 해 놨네!!"
철거합니다!실시!
그 말을 끝으로 차의 앞트렁크와 뒤트렁크를 발로 쾅쾅 차고,옆차기 뒤차기 뒤돌려차기!의 콤보..는 무슨.그냥 닥X고 냅다 차버렸다.조낸 패는거다.
저 멀리서 차 주인이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관심을 꺼 버렸다.
//어제 이메레스가 하도 인상깊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본 뻘글임다 :> -
250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09:31니아주와 시운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
251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0:09:37아닛 그리고 오늘은 리갱 타이밍 좋았잖아?!
오자마자 핑크빛 이야기를 볼 수 있게 된건가!이득이다~!(??? -
252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11:15무슨 소리죠? 시운주? 다이스님은 저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즉...다이스님이 지정한 이는 바로 이 자입니다!
.dice 1 5. = 2
1.시운주
2.다빈주
3.너요. 너. 유민주
4.캡틴
5.나래주 -
253 냐주 (4870033E+6) 2018. 1. 17. 오후 10:12:22주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시운이가 넘 잘 들어맞았어요... -
254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13:48그런고로 우리는 다빈주의 핑크빛 이야기를....!(그거 아님)
-
255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10:15:58오자마자 분홍빛인가! 이랴아아아아!!
-
256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17:01어서 오세요! 나래주! :)
-
257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0:17:50>>252
ㅋㅋㅋㅋㅋㅋㅋ 얼떨결에 다빈주 핑크빛으로 넘어갔다..?
뭐어 나만 아니면 상관없지! :>(나쁨
>>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 완벽 매칭!인건갘ㅋㅋㅋㅋㅋㅋ(격뿜 -
258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0:18:20나래주 어서와! :D
-
259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19:23개인 이벤트때 사용할 브금을 좀 찾고 있다가 아주 적절한 것을 찾게 되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전투적인 부분도 나올 것 같기에...
-
260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10:21:24모두 반갑습니다! :3 시운이의 이미지와 이메레스가 어떻게 그리 딱 들어맞을 수 있는걸까요...!
그리고 전투적인 부분...?? 유민이와의 보스전인가요? °△° -
261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10:23:02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답레쓰다가 닫기 창을 왜 눌렀니야아아아아아아아아 과거의 다빈주우우우우우우우
흑흑흑흑 미안해요ㅠ 금방 가져올게요ㅠㅠㅠ -
262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10:23:32모두 어서와요!!
-
263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25:23>>260 유민주의 개인 이벤트지만 정작 유민이는 잘 등장하지도 않는 이상한 이벤트입니다.(끄덕) 유민이와의 보스전이라고 해도 유민이는 전투 능력이 전무하니까요. ....아마도?
>>261 ....에....(토닥토닥) 다..다빈주....;ㅁ; -
264 Zzz.... (;゚Д゚) 다빈 - 그ㅡ레이트한 요셉 선배 (7837194E+5) 2018. 1. 17. 오후 10:33:42부실 소파가 잠이 잘 오는 구나아~ 앉아서 꾸벅꾸벅 졸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었었나봐. 무슨 꿈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 아무 꿈도 꾸지 않았을지도 모르지~
"!"
곧이어 부실 문이 쾅 열리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잠에서 깨버렸어. 아, 침 흘리고 잔 건가... 손으로 입가를 슥 닦고 들어온 사람을 확인했어. 요셉선배구나.
"어, 어서오세요!?"
나도 모르게 너무 놀라서 삑사리가 났지만, 뭐 어때~
"마실 것 드릴까요?"
사실 내가 너무 놀라서 물을 조금 마셔야 할 것 같아 한 말이지만.... -
265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10:34:02어, 어찌어찌 썼읍니다...!! 와아아...!!!
-
266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36:33자..그런고로 다빈주는 >>252의 지령을...(그거 아님(버려짐)
-
267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10:38:19((방금 발견))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빈이 핑크빛은...(동공지진)
다빈: 있었어?
다빈주: (도주)
다빈: 어디가!?(당황) -
268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0:44:32ㅋㅋㅋㅋㅋ도주하는 다빈주를 보아하니 이것은 분홍빛 대상자(?)가 한명 더 늘어났다는 뜻인건가!(절대 아냐
-
269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10:46:20다빈이의 핑크빛은....!!!(두ㅡ둥)
.dice 1 4. = 2
1. 하바나에 있어. 지금도 다빈의 마음 절반은 하바나에 우우우우~♬
2. 환영합니다. 모쏠부대입니다
3. 있었지만 짝사랑이야
4. 있었고 헤어졌지 지금은 솔로야(???) -
270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46:22어..얼떨결에 대어를 낚은 것인가...! 저...!(??)
-
271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10:46:54다빈이는 모쏠이군요!!!^^(??????????)
-
272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47:42.dice 1 3. = 3
1.개인 이벤트의 클라이맥스가 될지도 모르는 한 장면만 공개해봐
2.아니. 그런 거 없다. 사람들의 기대감을 채워야지.
3.있잖아. >>252의 다이스 한번 더 돌려봐.(??)
그리고 다빈이는 모쏠부대로군요...그런거군요.. -
273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48:12
-
274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0:49:05아아니 왜째서 선택지가 다...저런것 뿐이여....(절망(?
에에잇 꽃길만 걷자 꽃길마아안!(발광 -
275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10:50:34분홍빛 혼란이군요! (덩실덩실)
-
276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51:351.시운주
2.다빈주
3.너요. 너. 유민주
4.캡틴
5.나래주
.dice 1 5. = 1
괜찮아. 3번만 아니면 될 이야기. 나는 더 할 이야기도 없어! -
277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10:51:59두구두구두구... 시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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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0:53:23헤에에 - 시운듀눈요오오오 -(?????
나니 다갓 왜째서..(흐릿 -
279 리아주 (0283608E+5) 2018. 1. 17. 오후 10:53:55꺄아 핑크빛인가요><!! 이런 얘기에 리아주가 빠질 수 없조!(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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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0:54:26그거 나만 아니면 되는거지 뭐! (진짜 나쁨) 아무튼 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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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10:55:20(덩실덩실) 분홍빛 파티구나! 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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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0:57:55ㅋㅋㅋㅋㅋㅋ 분홍빛에 굶주린 리아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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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리아주 (0283608E+5) 2018. 1. 17. 오후 10:58:29다들 안녕하세요! :) 그래서 분홍빛은 언제 볼 수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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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1:01:22엄 그건 분홍색 크레파스로 A4용지를 색칠하면 볼수 있어!(?????
에에잇 새벽에 적은 IF연성으로 만족하라굿! ><(땡깡 -
285 모톡! 방송부 톡! (7837194E+5) 2018. 1. 17. 오후 11:02:02[1. 유물을 발견했다]
미온: 동아리 청소를 하다가
미온: 이걸 발견했는데....
미온: (금성 방송용 카메라 사진)
다빈: 유물이다! 유물이 나타났다!
민호: 우리 학교는 꽤 오래 전부터 있었던 건가
[2. 그렇다고 머리를 뗄 수는 없잖아]
현아: 다빈아, 미온아.
현아: 설명 플리즈.
현아: (머리가 떼어진 콩나물들의 사진)
다빈: 콩나물들이 모두 참수되었어. 콩나물 왕국 백성들과 왕은 모두 주거버렸어... 흑흑흑 즈으은하ㅠㅠㅠㅠㅠ
미온: 아니 그렇다고 다빈이 머리를 뗄 순 없잖아
다빈:
현아: 네가 제일 무섭다.
[3. 부실에서 잠들면 큰일납니다]
미온: (의자에 앉아서 고개 숙이고 잠든 다빈과 그 앞에 수성사이펜을 들고 있는 손이 찍힌 사진)
미온: (잠든 다빈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사진)
미온: (얼굴에 수성 사인펜으로 낙서된 다빈의 얼굴 사진)
민호: (머리가 새하얀 남학생에게 헥토파스칼킥으로 걷어차이는 회색이 섞인 보라색 머리 남학생의 사진)
현아: 다들 뭐해?
[4. 범인은 이 안에 있어!]
미온: 아침에 내가 먹으려고 부실에 쿠앤크 머핀을 갖다뒀는데
미온: 돌아가니까 사라졌는데
미온: 범인은 누구인가요?
현아: (소파에 엎드려서 끙끙 앓는 머리가 새하얀 남학생의 뒷모습 사진)
미온: 여기 흰 생쥐가 한 마리 있네. 아주 덩치 큰 생쥐네.
//심심해서 다빈쟝과 방송부 부원쟝들의 단톡을 써봤습니다!!XD -
286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11:02:33그리고 핑크빛의 혼란이군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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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리아주 (0283608E+5) 2018. 1. 17. 오후 11:02:55>>284 시운듀... 정말루 이로기에욧..?(울망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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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1:03:41다빈이와 방송부 부원들은 상당히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군요..! 으윽...유민이도 동아리 넣어줄까...(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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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11:06:59방송부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어서오쉐여!!!(???)
다빈: 모든 입부 희망자는 소중합니다(입부권유서를 들고서 눈 초롱초롱) -
290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1:08: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헥토파스칼킥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부는 오늘도 평화롭구나!(?
>>287
이이잉.. 자꾸 그러면 시운듀 울꺼얌!! T^T (쳐도름
시운이의 분홍빛 별거 없는데!궁금해하지 않아도 되는데! -
291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1:08:48>>289 유민:후후. 방송부에 들어가진 않을 거야. 후배 군. (어깨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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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11:13:42후후후후 방송부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슘미다!!(?????)
으윽 졸리네요...ㅜㅠ 죄송하지만 요셉주... 답레 내일 드려도 될까요...?;ㅁ; -
293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1:14:31안돼...여기서 이야기가 끊어지면 또 나에게 공격이 온단 말이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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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1:19:21뭔가 시트가 하나 들어오긴 했는데..음..이 시트 상당히 묘한 느낌이네요. 일단 저는 시트를 보는 일은 하지 않으니, 캡틴이 오는 것을 기다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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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다빈주 (7837194E+5) 2018. 1. 17. 오후 11:21:36묘힌 시트.. 묘... 토끼.. 깡총깡총...(??????)
졸리니까 아무말이 막 나오네욥8ㅉ8 저는 자러 가볼게요! -
296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1:25:14앗앗 다빈주 잘자!굿밤되어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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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1:25:18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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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요셉즈 (7870191E+5) 2018. 1. 17. 오후 11:26:17앗.. 제가 늦어버렸네요 죄송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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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현세주 (6076884E+5) 2018. 1. 17. 오후 11:30:20내가 누구냐고?
알 필요..
현세주에요! -
300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11:30:39다빈주 안녕히 가세요! 나래주도 독백 하나 올리고 훈련 쓰고 좀 있다 자러가야겠네요... 하지만 그 좀 있다는 적어도 3시간 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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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1:31:14어서 오세요! 현세주! :) 음..그러면 독백이 뭐가 올라올지를 지켜봐야겠군요. 과거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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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11:31:43현세주 어서오Se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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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1:31:58아무튼 이 분위기를 녹이기 위한 다갓...!! .dice 1 5. = 4
1.잡담 소재를 만들어보도록 하렴.
2.그냥 누군가가 오는 것을 기다리도록 하렴
3.음. 역시 정답은 요즘 매일매일 거론되는 분홍빛이 아닐까? 유민주?
4.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소재를 이야기하면 사람이 온다. 유민주.
5.이거 아까 재활용이잖아. 죽어라. 유민주! -
304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11:32:22독백은 사실 아니고... 쓰다가 다갓이 하지 말래서 말았던 IF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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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1:32:24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소재라...엄..... 왕게임 조만간에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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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1:34:50현세주 어서와! :D
오호라 나래주의 IF 독백 기대되는걸 :>
앗앗 그리고 왕게임이라니 언제 할거죠 유민주?!!(기뻐날뜀(? -
307 나래 - 나래가 인첨공에 가지 않았다면 IF (0886115E+5) 2018. 1. 17. 오후 11:35:59오늘도 또다.
여자화장실 구석, 가장 낡아빠진 칸에 걸터앉아 가방을 내렸다. 매일매일 하는 똑같은 일과, 모두가 급식실에 모여앉아 점심을 먹는 동안 나래는 이 추레한 곳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것이었다. 나래는 바스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비닐봉지에 싸인 무언가를 꺼내었다. 김밥, 오늘도 또.
익숙하게 나무젓가락을 꺼내 비닐을 벗겼다. 며칠동안 비우지 못한 쓰레기통을 슬쩍 흘겨보았다. 비닐, 나무젓가락, 은박지 등이 나래가 이곳에 있었다는것을 자랑하듯 널부러져 있었다. 쯧, 나래는 혀를 한 번 찼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동정의 의미였을지도 모른다. 모두가 친구라고 부르는 작자들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이런 더러운 곳에서 홀로 식사하고 있는 나래에 대한. 나래는 무표정하게 김밥을 집어올렸다. 아드득, 소리가 나래의 입안에서 퍼진다.
아, 단무지 들어있다.
나래는 아무 말 없이 속으로 되뇌였다. 단무지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건만, 그것을 씹어내는 소리가 자신이 처량하게 이곳에서 식사하고 있는것을 모두에게 알리는 것이 두려워서 피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나래는 천천히, 무감정한 손짓으로 단무지를 김밥에서 하나하나 빼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니까 걔 진짜 웃긴다니까? 지가 먼저 약속 파토내놓고는 왜 나한테 지X이야,"
깔깔대는, 기분나쁠 정도로 하이톤의 목소리가 화장실에 에코처럼 울려퍼졌다. 역겨운 인간들. 본능적으로 소리가 난 쪽을 흘겨본 나래는 다른 것 보다는 입 속에 있는 것을 씹기로 결정했다. 저런 것들에게 줄 관심은 없었기 때문에.
"뭐야, 저기 왜 문 잠겨있어? 하다하다 저 칸을 쓰냐, 더럽게."
그런 말에도 나래는 이미 수백번을 닳고 닳도록 들어 무감각해진 듯 반응하지 않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얼마 되지 않아 나래의 지정석이 된 곳이니까.
"혹시 저기 있는 애, 걔 아냐 걔? 점심시간이니까 맞는 것 같은데?"
"아~ 그... 키힛, 잠깐만."
녹슨 문고리가 끼익거리는 소리, 텅 빈 금속 재질의 무언가가 부딪히는 소리, 쏴아아. 하는 물소리. 나래는 이 소리를 듣고도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가만히,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안다는 듯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옆 칸의 문이 삐그덕, 하고 소리를 내자 나래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촤아아아.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세례가 나래를 덮쳤다. 전신이 물에 젖어버렸는데도. 뎅, 위에서 떨어진 양동이가 나래의 머리를 퍽 치고 바닥에 고꾸라졌는데도. 나래는 그저 무표정하게 있을 뿐이었다.
기분나쁜 키득거림을 남기고 사라지는 소녀들의 목소리를 나래는 말없이 듣고만 있었다. 한동안 멍하니, 표정도 바꾸지 않고 변기 위에 앉아만 있던 나래는 일어나 김밥을 변기 속으로 흘려보냈다.
하나밖에 못먹었는데, 아깝네.
방금 당한 일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마냥 나래는 세면대 앞으로 몸을 옮겼다. 거울에 비친 스스로를 보았다. 평소엔 단정히 지키고 다니던 머리는 물에 젖어서 떡진 듯 추욱 늘어져 있었다. 처음 샀을 때는 굉장히 깔끔했던 교복은 끝없는 상처 속에 해지고 망가져 버렸다. 멍과 자잘한 상처는 나래의 피부 군데군데를 덮어서.
나래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렇게도 아무렇지 않은 척 했던 얼굴이 일그러졌다.
머리에서 흐르는 물일까? 눈 앞이 흐려져서는, 바닥을 향해서 뚝, 뚝, 물방울이 떨어졌다.
싫어, 내가 원했던 학교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나래는 주저앉았다. 스스로에 대한 경멸과 동정이 통제가 되지 않아서 얼굴을 가린다. 혹시나 밖에서 남이 듣지나 않을까 두려운 듯 꺼억 꺼억대는 소리를 줄여 울어본다.
내가 그 때, 그곳으로 갔었더라면 좀 더 나아졌을까? 친구라고 부를 사람은 생겼을까? 동아리에 들어서, 선후배들과 즐겁게 놀 수도 있었을까? 학교에서 유일하게 숨 쉴 수 있는 시간이 수업시간이 아니지 않았을까? 매 시간 나를--
조금 무서웠어도, 가는게 맞지 않았을까?
나래는 그저, 지나간 과거를 후회할 뿐이었다.
후회밖에 할 수 없을 뿐이었다. -
308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1:39:53...세상에나 저 독백이 IF라서 진짜 정말로 다행이야..(동공대지진
나래..나래 불쌍해 8ㅁ8 -
309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1:40:33>>306 아마도 1월이 가기 전엔 하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요. 주말은 아니고 평일에 날을 잡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제가 다음주 금토일에는 자리를 아예 비우거든요.
>>307 ......(동공지진) 자..일단 저 물을 뿌린 녀석들을 잡도록 합시다..... -
310 나래 - 훈련 (0886115E+5) 2018. 1. 17. 오후 11:43:37>>0
"...싫어..."
나래는 공책에 머리를 파묻으며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다. 몽롱한 정신 속에서, 점점 빛이 새어들어온다.
나래는 고개를 들어보였다. 교실이다. 아무도 없었기에 잠이 들어버린 것일까.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공책을 바라보았다. 침 범벅이다.
"으에엑..."
나래는 손수건으로 입가에 흐른 침을 닦았다. 공책은... 어떻게 해야하지. 나래는 공책의 처분을 고민하는 것이었다.
어라, 근데 무슨 꿈 꿨더라. -
311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1:44:39>>309
앗 그렇담 머지 않아 하겠구나! :>
음음 다른 분들은..어떨진 모르겠지만 일단 시운주는 언제든지 괜찮으니까 XD -
312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11:44:48IF긴 하지만... 나래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는 맞긴 해요 :3 중학교때부터 달라진 게 없다는 가정 하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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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11:45:48그것보다 왕게임이라니 기쁘네요 ´▽`* 나래주도 꼭 참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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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유리아 - 훈련(48) (0283608E+5) 2018. 1. 17. 오후 11:46:49>>0
그녀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분명 오늘부터는 다시 연구소에 나가 커리큘럼을 받을 생각이었지만, 하필이면 독한 감기에 걸려버려 오늘도 종일 침대에 누워 있을 수밖에 없던 그녀였다. 오늘까지만 쉬고 내일부터는 다시 나가야지. 하지만 그래도 훈련은 꾸준히 해야 했기에, 그녀는 책상으로 가 앉았다. 연산식을 써두었던 공책을 펴고, 여태까지 써왔던 연산식을 정리해갔다. 하지만 얼마 못가 그녀는 펜을 내려놓았다. 아픈 머리 때문인지 도저히 집중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긴 한숨을 내쉬고선 챙상에 엎드렸다. 책상의 시원한 온도가 그녀의 뜨거운 이마를 식혔다. -
315 이시운주 (149422E+58) 2018. 1. 17. 오후 11:48:55헤에엑 팩트가 약간 가미된 IF..(흐릿
엄음 달라져서 다행이야 정말로..!
시운:...그러면,물 뿌린 애들도 실존 인물이겠네?어디사는 누구야.(살벌(?? -
316 유민주 (3264825E+5) 2018. 1. 17. 오후 11:53:35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저렇다라.... 일단 저지먼트 애들을 출동시켜서 코뿔소 정신으로 잡아야...(그거 아님) 일단 왕게임에 대한 것은 자세한 것이 정해지면 이야기하도록 할게요! :) 그리고 리아주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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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나래주 (0886115E+5) 2018. 1. 17. 오후 11:58:46나래 : 마, 말씀드리면 위험합니다! (물 뿌린 학생 쪽이) 절대 안됩니다! (학생이 죽을까봐)
코뿔소 정신... 확실히 폭력이 가장 편한 방법이긴 하지요 :3(??
ㅇ리아주 어서어세요! -
318 이시운 - 훈련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07:51>>0
"많이도 썼구나.."
레벨 1부터 꾸준히 써 왔던 연산식 노트가,어느새 간당간당해진 것을 보며 뿌듯한 기분이 되었다.
맨 처음 이 노트를 펼쳤을 때,첫 장에 첫 연산식을 적었을 땐 언제 전부 채울까 하고 막막했었는데 벌써 이렇게 가득 적히다니.
버리지 말고 소중히 간직해야겠다.분명히 좋은 기록이 되어주겠지.
간당간당해진 노트지만,절대로 꼼꼼함을 잃어서는 안 되지.
끝까지 확실하게 흐트러짐 없이 채워넣는다.
"..이 정도 적으면 되겠지?"
뭐,그렇기는 하지만 노트를 전부 채우지는 않았다.
레벨 3이 되기 전까지는,이 노트에 연산식을 정리하고 싶으니까.
연산식을 적어둔 노트를 고이 접어두고서,아까 전에 큰 대야에다가 담아둔 물을 연산식을 사용해 얼려 보았다.
맨날 컵같이 작은 것에 담겨있는 물을 얼리느라 과연 이렇게 큰 곳에 담긴 물도 얼려질까 노심초사했지만..시운의 걱정과는 반대로 빠르게 얼어붙어주었다.
확실히,처음 레벨 2가 되었을때보다는 훨씬 많이 능력이 발전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만 간다면,또 레벨이 오르겠지.
"간단한걸?" -
319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09: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터 시운이가 나쁜짓을 한 사람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죽여(?)버리는 이미지가 된 거지?!(아님
시운:뭐어..그건 그렇지.폭력은 가장 훌륭한 대화수단이야.(너는 또 왜 -
320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09:42오늘자 정산이 끝이 났습니다. 음.. 이렇게 되면...또 시트 동결자의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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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10:36돌아왔습니다-! 하루 땡겨서 생일파티 하느라 쪼금 늦어졌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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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12:10어서 오세요! 캡틴! 하루 땡겨서 생일파티..? 캡틴 오늘 생일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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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13:08캡틴 어서와! :D
엗 하루 앞당긴 생일파티라..!캡틴의 생일이었을까 아니면 지인분들 생일이었을까! -
324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13:27네!!XD 오늘 생일이랍니다! 그래서 하이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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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15:41오오오...!! 생일 축하합니다...! 캡틴...!! 정말로 축하드려요..! 자 그런고로..생일빵..(몸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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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16:47엩... 위.. 위험해..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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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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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20:25이야아아아아아
정의의 이름으로 이 몸 등장! -
329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21:06들어오자마자 인성 논란을 일으키는 뱃-맨과 불쌍한 로빈이 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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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21:14어서 오세요! 윤호주!! :) 음..생일빵은 농담이고...레주의 리퀘스트가 있다면 하나 들어드리도록 하죠! 생일선물 차원에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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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21:41>>327 그/아/아/앗(????
윤호주 어서와요 :)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이렇게 또 한.. 한...살...을.....(침울(? -
332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21: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뱃-맨 인성논란..(흐릿
윤호주 어서와! :D -
333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22:28호오... 레주가 나이에 민감했군(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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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22:52>>330
호오.. 제가 뭘 바라더라도 무르기 없기입니다 이미 캡쳐떴음 ㅇㅇ(인성수준 -
335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23:12>>331
갸아앙ㄱ 캡티이인!!(?
엑엗 괜찮아 캡틴은 불멸의 20대라구...!(???? -
336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23:52그렇습니다! 저는 아직 20대! 그리고 영원한 20대!(양심없음
아무튼.. 음.. 리퀘스트라... :3 조금 고민을 해볼게요.. 한번뿐인 기회니까 잘 쓰지 않으면...크크케케케...(???? -
337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24:53>>336 윤호와 선하의 300짜리 아이큐를 총 동원한 결과 레주의 나이는 3..(끌려감(맞아죽음
윤호: 뭐? -
338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26:40>>337 아니다 이 악마야(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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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27:16>>334 캡틴이 나에게 이상한 것을 시킬리가 없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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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2:31:04아닛 잠시 다녀왔더니 많은 분들께서 오셨네요! 모두 어서오시고 캡틴은 생신 축하드립니다 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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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32:29음..이 시간 일상은 힘들테고..좋아..잡담거리를 생각해보자.. 무슨 잡담거리가 좋을까요? 아..그리고 캡틴.. 1월달이 끝나기 전에 왕게임을 한번 기획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제가 다음주 금토일은...아마..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우기에..평일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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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33:11(짤짤이당함(목떨어짐(???(사실은 듀라한이었다
그럼 사람도 모였겠다...
유민주의 분홍ㅂ(끌려감(맞아죽음 -
343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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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2:34:26잡담.. 잡담... 뭐가 젛을까요!
.dice 1 4. = 3
1. 그냥 잡담
2. 양말
3. 스파게티의 면은 얼마나 익혀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
4. 분홍빛 잡담 -
345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34:58
-
346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35:46>>344 과연 스파게티의 면은 얼마나 익혀야 하느냐...
-
347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35:48
-
348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36:21나래주 어서와요 :)
왕게임인가요! :3 좋죠! 하지만 평일은... 뭐 괜찮겠죠 :3 방학시즌이니 월요일만 아니면 사람도 제법 있..나...?(자신없음(?
뭐 아무튼 네 괜찮습니다 :3 평일이면 저는 관전만 하겠지만요.. 높은 확률로... 흑흑... -
349 강유민-훈련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37:07>>0
자신의 손에서 생성할 수 있는 녹색의 구. 아직 이름은 정하지 않았지만 이 구를 제대로 컨트롤 하는 것이 역시 중요하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요즘은 그 구를 다루는 것에 집중했다. 자신이 이런 구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 모두에게 비밀이었다. 커리큘럼 시간에도 그는 이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물론 관리하는 이는 그의 레벨이 2로 올랐다는 것은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겠지만 유민은 그것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을 부탁했다.
레벨2.
알리면 아마 주변의 시선이 조금 바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것은 원하지 않았다. 자신은 레벨보다 강유민으로서 보이고 싶었으니까. 필요에 의해서 레벨을 올리는, 능력 계발을 하긴 했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로 보이는 것은 사절이었다.
자신은 강유민. 그로서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손에서 생성한 녹색 구를 잡아서 하늘을 향해서 톡톡 가볍게 치면서 그 녹색 구를 바라보았다. 녹색 구는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인 느낌으로 빛나고 있었다. -
350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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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37:45스파게티의 면 익힘 정도인가요... :3 저는 약간 꼬들꼬들한 느낌이 좋아요
반 갈랐을 때 안쪽 심지는 살짝 덜 익어있는 정도가...라고 말하니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그럼 파스타 얘기가 나왔으니... 다들 좋아하는 파스타 소스 종류는 어떤건가요?(급 질문
저는 이상하게 로제 소스는 별로더라구요... :3 그거 말고는 다 좋아합니다 홀홀 -
352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37:56음..그러고 보니 캡틴이... 음...아무래도 그렇겠군요. 그렇다면...그냥 빠르게 잡아볼까요? 이번주 일요일 시간 제가 써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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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39:12아 네! 이번주 일요일 쓰셔도 괜찮아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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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39:24푸틴씨마저 유민이의 분홍빛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는가...!(동공대지진) 그리고 스파게티의 면은..어...그냥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오케이라는 느낌이어서..네 그냥 감이라서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이거. 사실 스파게티는 늘 사먹는지라 만들어본 적이 없습니다.(자랑 아님)
그리고 유민이는 그냥 토마토 소스를 좋아합니다. 토마토 파스타. 진짜 좋아해요. -
355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40:02>>347 아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분홍빛에 대한 집착인가...
자 그럼 유민주는 충분히 털렸으니(?) 이제 고백만 기다리면 되겠고(아니다
슬슬 시운주를 털어볼까요 여러분?(안된다 -
356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40:25그렇군요. 주말에 제가 서브 이벤트 진행할 수 있는 날은 이번주 일요일 정도라서.... 고로 일요일에 왕게임 합니다. 카오스하게 놉니다. 그럴 겁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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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2:41:16저어는 요리는 음식쓰레기 말고는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얼마나 익혀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크림파스타가 좋습니다!(??
헤엩 그나저나 또 핑크빛 타임인가요-?(두근두근(착석 -
358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2:42:21...어째선지 정말로 토론하고 계셔! °乃°)!!
나래주는 면 안에 미묘하게 심이 남은 정도가 좋아요. 라면을 먹을때도 살짝 덜 익혀먹는 편이라서요 :3
파스타 소스는... 로재나 크림을 좋아해요! 각자 한종류씩 집에 구비해두고 먹고 있어요(칼로리 -
359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42:34시운주는 음음 크림소스?요즘은 그게 좋아졌어 :*
느끼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지만 일단 시운주 입맛에는 합격!이랄까 :D
엄 그리고 시운이는 딱히 가리는 소스 없을거야!비율 조절에 실패해서 스파게티인지 라면(?)인지 모를 괴식이 탄생하지만 않는다면 뭐든 오케이라는 느낌! -
360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42:43잠깐 가챠를... 크흠흠!
파스타라... 사실 파스타는 선호하는 종류가 아니라서 굳이 고른다면 미트볼소스...
윤호: 싸구려네
>>355 그렇군 이제 시운주를(끌려감 -
361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43:41리아주 어서와!
역시 핑크빛은 리아주를 호출하는 단어..(? -
362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44:08....유민이는 포기쪽을 바라보고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요..?(동공지진) 그리고 리아주... 분홍빛 이야기가 뜨면 오는군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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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44:15리아주 어서와요 :) 분홍빛 이야기에 이끌려오셨나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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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현세주 (0964043E+5) 2018. 1. 18. 오전 12:44:37라면은 좀 덜 익은게 좋은데, 파스타는 적당히 푹 익은 게 좋더라구요.
소스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지만, 아무래도 미트 소스가 가장 맛있었어요. 크림도 맛있는데 많이 먹기에는 느끼행.. -
365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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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2:45:09그러고보니 여러분들은 파스타를 사드시는걸 좋아하시나요 집에서 해드시는걸 좋아하시나요? 나래주는 나가서 파스타를 사먹으면 어쩐지 포크로 돌돌 말아서 고상하게 먹어야 알 것 같은데다가 값은 비싸고 양도 미묘하게 0.7인분 정도라서 집에서 잔뜩 만든다음에 라면먹듯이 맛있게 먹습니다...
앗, 시운주의 분홍빛을 털어야해...!! -
367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45:21어서 오세요! 현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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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2:45:26>>361 ㅋㅋㅋㅋㅋㅋㅋㅋ부정할 수 없군요^^! 핑크빛의 요정 리아주입니다^^(양심어디감
그으래서 오늘은 어떤 분의 핑크빛이라구욧~?? -
369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45:36>>362 싸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베어야쓰지 않것슴까(???
현세주 어서와요 :) 앗 아니 원래 계셨나..? 아무튼 반가워요 :) -
370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2:45:44메모 : 분홍빛는... 리아주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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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45:50저는....만들줄 모르기에..사 먹습니다. 사실 그것도 아주 가끔이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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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46:07현sei주도 어서와!
>>365
윤호: 핫 그렇다면 받아라 브레스트 파이어!(아님 -
373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46:28>>369 유민주는 단 한번도 유민주가 남자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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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현세주 (0964043E+5) 2018. 1. 18. 오전 12:46:43>>366
바깥에서 먹는 것도 집에서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집에서 먹는 게 싸게 먹히는 것 같아서 집에서 먹어요.
양은.. 제가 많이 먹는 타입이 아니라.
사실 밖에서 먹어본 적이 많이 없기도 하고요! 주변에 파스타 좋아하는 사람이 저 밖에 없어! -
375 현세주 (0964043E+5) 2018. 1. 18. 오전 12:47:17>>369
한 번 왔다가 숙제 때문에 사라졌다가 다시 왔어요! -
376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2:47:17>>3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 메모입니다(??
그러고보니 나래의 눈호관캐를 못들었는데...ㅎㅎ..(슬금슬금 -
377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47:33음.. 저는 스파게티면 삶으려다 스파게티면 다발에 불을 붙여버린 이후로(...)그냥 밖에서 사먹습니다... :3
저는 불하고 별로 친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어번에도 머리카락에 불이 붙어서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하기도 하고... 불쓰고 그럴 때 귀찮아서 머리 안묶으면 큰일나요 여러분 :3 불 앞에서는 꼭 포니테일을..!(? -
378 현세주 (0964043E+5) 2018. 1. 18. 오전 12:48:45>>377
..면에 불 붙.. 불붙는 거 까진 아니지만 면 끝 태워먹은 적은 있었죠오..
하지만 머리카락은 안전하다! (짧은 머리) -
379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48:50리아주 현세주 다시 어서와! :D
>>366
음음 시운주는 밖에서 사먹는게 좋더라! :D
왜냐하면 시운주가 홈메이드 해서 만드는것보다 레스토랑같은데에서 사먹는게 훨씬 맛있어서...(흐릿 -
380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48:52>>369 하지만 유민이는 남자잖아요?(뻔뻔(?
자 그럼 유민주와 시운주만 털리면 불공평하니.. 여기 있는 사람들의 관캐를 모두 털어보는 시간을 가져야...(???(악마적인 발상 -
381 현세주 (0964043E+5) 2018. 1. 18. 오전 12:49:17>>380
전 못 터실텐데! (없음) -
382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49:46에잇! 이번 판 제목이 두근두근이라고..다들 두근두근 이야기 하는 겁니까?! 좋아요! 그럼 이 다이스에 나온 사람이 이야기를 하도록 하죠!
.dice 1 7. = 4
1.유민주
2.시운주
3.캡틴
4.나래주
5.리아주
6.현세주
7.윤호주
1번과 7번은 가장 안 걸리는 자리지! 헤헤! 나에게 감사하라구! 윤호주! -
383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50:23
-
384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50:29그래서 제가 왜 3번인 것..?(?????
ㅋㅋㅋㅋㅋ나래주인가요! 자아, 분홍빛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나래주!(신남(???? -
385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2:50:33
-
386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51:22>>385 오 맞아요 딱 저 광경... :3 굉장히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그 광경... :3
-
386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2:51:22아... 아니 어째서 나래주인가요! ⊙△⊙)!!!!
-
388 현세주 (0964043E+5) 2018. 1. 18. 오전 12:52:18나래주의 하이퍼 핑크 타임이다!!
>>385
...?!
>>396
?!! -
389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2:52:19허억 나래주의 눈호관캐!(두근두근(착석(얌전
-
390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52: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스타가 불타고 있어..!스레도 같이 활활 타오른다아!(광기(?
아무튼 나래주의 핑크빛인가?후후후훟 한번 들어볼까나! -
391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53:30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저 저는 다갓에게 맡겼을 뿐... 다갓에게 따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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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2:53:31사실 나래주... 의 눈 호관캐라고 하니 좀 부끄럽지만요 :3 계속 마음에 두고 있는 캐가 있아요 :3
-
393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54:46흑흑 감사합니다 Yuminju
>>392 (팝콘 -
394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55:25(집중(팝콘(콜라(두근두근
-
395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55:28>>392 (팝콘(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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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2:56:20>>392 (팝콘(콜라(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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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56:21
-
398 현세주 (0964043E+5) 2018. 1. 18. 오전 12:56:34>>392
(귤)(두근두근) -
399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56:46다들 반응이 똑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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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2:56:53뭐라고 해야할까, 지금 상황을 보니까 나래도 개인적으로 믿고 있다고 생각되고요. 의지할 수 있고 되게 멋진 분이신데... :3 말하기 부끄럽네요. 그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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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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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전 12:58:17두근두근=사근(팝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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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58: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갑자기 끝잌ㅋㅋㅋㅋㅋㅋ 핑크가 아니라 스파게티잖아요!(팝콘던짐(????(깽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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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2:58: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스파게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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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58:42요셉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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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2:58:59요셉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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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59:02아니야. 저것은 함정입니다. 캡틴. 스파게티 괴물은 그냥 페이크입니다. >>400까지는 진실이에요. 저건.
그리고 어서 오세요! 요셉주! :) -
408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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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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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59:50요셉주 어서와!
잠깐, 스파게티... 이건 눈호관캐중 이름에 ㅅ이 들어가는 있다는 뜻!(개소리 -
411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59:59앗앗 요셉주 어서와! :D
-
412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00:06에에이! 아무튼 핑크스파게티(?)잘 들었구요... 흠.. 그럼 다음 타자를 또 정해볼까요(사악
.dice 1 8. = 6
1.유민주
2.시운주
3.캡틴
4.나래주
5.리아주
6.현세주
7.윤호주
8.요셉주
한번 더 걸리신 분은 더 자세한 핑크 이야기를...(안된다 -
413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00:28ㅇㅛ셉주 어서오세요!
아님니다!! 어디까지 진실인지는 나래주도 모름니다!!! -
414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00:28ㅇㅛ셉주 어서오세요!
아님니다!! 어디까지 진실인지는 나래주도 모름니다!!! -
415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00:38현세이주 당첨이군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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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00:42현세주라니..! 현세주는 없다고 위에서 밝히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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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현세주 (0964043E+5) 2018. 1. 18. 오전 1:01:04어서오세요 요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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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01:09>>413 >414 후하하하하하! 걸렸구나! 나래주! 그렇다는 것은 눈호관은 있다는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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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01:18>>416 그럼 리다이스다!
-
420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01:28아니 잠깐만 또 다이스 돌아가는거야?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쪽팔려보다 더 긴장되는걸..! -
421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전 1:01:50다들 오늘도 혼란!
재밌다! 스릴있다! -
422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01:51큿... 그렇다면..재다이스 갈까요?
.dice 1 8. = 5
1.유민주
2.시운주
3.캡틴
4.나래주
5.리아주
6.현세주
7.윤호주
8.요셉주 -
423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02:07다음 타자는 리아주군요! :3
-
424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02:27
-
425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02:45.....4와 6이 나올 때부터 불안불안 했습니다만... 않이야, 저는 항상 캐묻던 포지션에 있는 핑크빛의 요정(양심없음)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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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02:49저 캡틴은 그때 말한 2인조만 골라냈어...이 무서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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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02: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역공이다!
리아주의 눈호관캐 들려주실까!후후후후 시운듀가 궁금하다구요오오오!(쫓겨남 -
428 현세주 (0964043E+5) 2018. 1. 18. 오전 1:03:16나다!
허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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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현세주 (0964043E+5) 2018. 1. 18. 오전 1:03:36리아주 잘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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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04:06>>425 하지만 지금은 그 포지션이 아니니까요! 자아! 마음껏 말씀해주세요!(마이크 들이밈(?
>>426 후후후후...(? -
431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05:54눈호관캐가ㅠ있다는 장담도 못합니다! (???
자아 리아주 어서 말씁하시지요! -
432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09:08흑흑 제가 이렇게 역공을 받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해요(???
리아주 : 그으래서! 리아쨩!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욧?
리아 : ..초면에 그런 걸 묻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리아주 : 우리 초면 아닌데(흐릿)
눈호관캐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진 모르겠지만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그렇습니다... -
433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10:09>>432 (팝콘(콜라(나초치즈
분명 이 고통은 유민주가 당한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될 터!(???(끌려감 -
434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11:07자아 그럼 다른 분들도 슬슬 풀어보실까요? 저만 당할 수는 없죠^^!(인성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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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11:12>>432 (으적으적 (아작아작
-
436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11:51
-
437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12:06>>434 엩
그거슨 레주의 판단하에... -
438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12:24호호호 잘 들었읍니다...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다라.. :3 누구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럼 다음은...
.dice 1 8. = 4
1.유민주
2.시운주
3.캡틴
4.나래주
5.리아주
6.현세주
7.윤호주
8.요셉주 -
439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12:43핫하 리아주만의 눈호관캐인지, 리아까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죠! 그렇읍니다!
-
440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12:49다갓께서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원하시는 모양입니다(????
-
441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13:17이거 의외로 있는 사람이 많군요...(끄덕끄덕)
-
442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13:21또... 또더시 나래주...
나래주의 눈호관캐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 뿐이시랍니다 (?! -
443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13:31
-
444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전 1:14:23박수 짝쯕짝!
-
445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14:24또 스파게티 이야기라니... :3 정말로 스파게티를 좋아하시는군요 나래주...
그럼 스파게티 괴물님과의 첫만남은 언제셨나요? 첫인상은 어떠셨죠?(이건 또 뭔 -
446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14:42나쁜 사람들... (부들부들)
-
447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15:59>>445 그래요... 그 첫 만남은 아주 로맨틱했습니다. (??
제가 심적으로 아주 힘들었던 날... 집에서 혼자 스파게티을 먹고 있었을 때. 그분이 하늘에서 내려오셔서는 취한채로 저희 집 창문을 깨고 들어오셨습니다... (?? -
448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16:38....그거 도선생 아닙니까..?(동공지진) 그리고 주거불법침입...
-
449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17:35술이 맺어준 인연인가요 :3 그런 일 많죠~ 술자리에서 생기는 인연이라던가...(핀트 어긋남
아무튼 잘 들었습니다 :3 취한 채로 가택침입이라니 무서운 분이시군요!(????
자 그럼 다음 다이스...부터는 이미 걸리신 분을 빼..면... ...너무 스릴이 넘치니까 여기까지 할까요..?(도망가기 -
450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17:41ㅋㅋㅋㅋㄱㅋㅋ
아니 갑자기 스파게티...(흐릿
그리고 혼란스러운 틈을 타 위키를 수정했다!
늘 하던 레파토리지만 윤호의 핵심을 관통하는 떡밥이지 훟후후...
윤호: 아 관심없어요 -
451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17:50
-
452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전 1:18:06어...음... 유리창 파편을 치우는 나래는 행복했겠죠? 그럼 로맨틱 맞네요(??
-
453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18:45>>449
그으럼!그렇고 말고!스릴도 적당해야 쓰지..!(은근슬쩍 발뺌 -
454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18:58>>449 어딜 도망가는가!
내가 돌려주마!
.dice 1 8. = 3
1.유민주
2.시운주
3.캡틴
4.나래주
5.리아주
6.현세주
7.윤호주
8.요셉주 -
455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전 1:19:30캡틴!
-
456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19:53
-
457 현세주 (0964043E+5) 2018. 1. 18. 오전 1:20:33캡틴이다!
캡틴이다! -
458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0:35>>450 어어...보고 왔는데..묘한 느낌이네요. 이거.... 혹시....으음...(갸웃)
-
459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20:35캡틴은 지난 진실게임에서 없다고 밝히셨구.. 그럼 오늘 걸리지 않은 분들 중 눈호관캐가 있다고 했던 분들만 모을까요?^^(대체
-
460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1:34캡틴 딱걸렀쓰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근데 캡틴은 전에 진실게임 할때 없다고 하지 않았..었나?(흐릿 -
461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1:51>>459 처럼 한다고 하더라도 전 두렵지 않습니다. 어차피 털릴만큼 털려버렸다구... 쿠쿠쿠쿠..(???)
-
462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2:03>>459 사악하다 사악해...(???
혹시 모르지! 그 사이에 생겼을지도!
>>458 다음주가 개인이벤트니까...(흐릿 -
463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2:38어째서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눈호관캐는... 우리 스레 모두랍니다 :) 다들 개성넘치고 매력만점이에요! -
464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3:35>>459
그렇다면 일단 시운주는 제외구나!헤헿!(? -
465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3:45>>463 엣헴엣헴 우린 그런 대답을 원치않는다!(??
하다못해 스파게티가 관캐라고 해도 좋으니까!(비굴 -
466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4:29음..뭐라고?! 윤호주! 다음주에 개인 이벤트라고..! 아..안돼..! 난 참가하지 못해..!(땅침)
-
467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5:17>>462
오호랏 개인이벤트으?!(눈 반짝
>>463
엑 이거슨 반박불가...(흐릿
구스타프를 날릴수도 없고..(???? -
468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5:53>>466 안타깝기 그지없네오..(토닥토닥
하지만 괜찮다! 아직 깝-틴에게 허락은 받지못했지만 내 머릿속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더 있어!(??? -
469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25:55>>462 앗 윤호 개인이벤트가 다음주인가요!
>>464 어머 무슨 말씀이세요^^ 오늘 저 다이스에서 걸리지 않으셨잖아요?ㅎㅎㅎㅎ
>>459처럼 하게 되면 아마.. 유민주 시운주 윤호주 요셉주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3 요셉주가 눈호관캐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
470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6:40>>456 칫 그냥 넘어갈 줄 알았건만...(???
어쨌든 대답은 했으니 이제 끝입니다 끝!(뻔뻔(? -
471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6:59>>469 어어째서 제 이름이 들어가있는거죠..?
윤호: 비겁하게 혼자서 발뺌할 셈이냐!
예에- 다음주입니다- -
472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7:36뻔뻔하도다 레주..!
좋아 다음타자는...
시운주로 정했다!(????? -
473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27:51...에..저는 더 할 이야기가 없는데 저도 그 다이스에 들어가야 하나요?(동공지진) 저 더 이야기 하려고 하면 진짜 누군지 밝히는 수준이어야 할 것 같은데..(동공지진)
-
474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27:57>>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빠져나오려 했건만..아깝다!
게다가 459대로 한다면 폭이 확 좁아져버리는데에?!(동공대지진 -
475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전 1:28:15>>469
어어... 본인...? -
476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8:33>>473 에이 하다못해 생물인지 무생물인지 정도는 알려주셔야(???(무엇
-
477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29:12죠-셉의 관캐는 그-레이트한 죠-셉 죠스타...가 아니라 본인이구나:3
-
478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29: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훗후 아무도 저의 핑크빛 호기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대체..
>>4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 너무 요셉이 다워서 할 말이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79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29:50어엌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도 요셉다운 대답ㅋㅋㅋㅋㅋㅋㅋㅋ
-
480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30:37>>472
나닛 왜지!!어째서지!!!(고개 도리도리
다갓으로 정해봐야 하지 않겠어?!
>>4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그-레이트 요셉이다워!(엄지 척 -
481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30: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셉...(엄지척)
-
482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31:24좋아..그렇게 되면 유민이가 관심이 가는 이도 말하도록 하죠... 어어..유민이는....
낭만입니다.(끄덕) -
483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31:34역시 그-레이트 하네요!
-
484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31:35이렇게 된 이상 굴릴 수 밖에 없잖아!
.dice 1 5. = 2
1.유민
2.시운
3.윤호
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5.자폭 버튼을 누른다. -
485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31:59>>480 ..! 그 말은 >>459로 돌려도 된다는..!(????
-
486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32: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스 굴려도 시운이네요ㅋㅋㅋㅋㅋㅋ
-
487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32:36>>480 네 다가시께서 하시라는군요(나쁨
>>482 예쁜 사랑하세요~(?? -
488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32:52운명이네요 운명 :3
자 시운주.. 눈호관캐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 부탁드립니다(????(심문(??!??!?!? -
489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33:37크 자야하는데 넘모 꿀잼이라ㅋㅋㅋ떠날수가없드아...
-
490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33:40좋아...오늘은 난 안 걸렸어..! 정말 행복하다...! ;ㅁ;
-
491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전 1:33:50여러분 저처럼 당당하게 밝히시는게 속편합니다! 모두 그-레이트하게! 당당하게!
-
492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34:10
-
493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34:21>>491 그-레이트!(짝짝짝
-
494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34:35존-버하시다보면 늦게 일어나서 지각을 하게되고 그 결과 또 다시 야근을 하게되는 암튼 이런저런 나비효과가...(더 나쁨(맞아죽음
-
495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34:38인간적으로 유민주는... 정말 이 이상 밝히는건 그냥 고백하는거나 마찬가지인 수준으로 털리셔서...(측은(?
오늘은 걸리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유민주 :)
하지만 제가 아직 리퀘스트를 뭘로 할지 말씀을 안드렸으니 아직 방심은 하지 마시고... :3 -
496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34:49
-
497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35:21>>495 그건 오늘 하루만 유효합니다. 생일선물이니까요...(동공지진)
-
498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35:47>>494 존버... ...코인.... 떡..락....(좌절(?
사실 코인은 넘모 변동이 심해서 손 안대고 구경만 하고 있지만요... :3 -
499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36:29>>497 호엩... 그럼 오늘 내로 말씀을 드려야겠군요... :3 흠...(두뇌30000%가동중(?
-
500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36:33여유롭게 차 한잔 홀짝이면서 기다리고 있어야게꾼..(?
-
501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36:55
-
502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38:05안 그래도 지금 리퀘스트가 늘어간단 말입니다. 나래주도 하나 쌓은 거 있고 레주 생일선물로 지금 하나. 또 게시판에 비밀 메시지 남겨놓은 거 누가 발견해서 그거 하나 또 쌓인다구..흑흑....
-
503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38:53>>502 그야말로 일해라 유민주! 라는거네
-
504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39:22>>503 일하기 싫습니다. 놀고 싶어요!(글러먹음)
-
505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39:40아아니 뭐어 걸렸으니 이젠 빼도박도 못 하겠고...이제와서 없다고 하자니 양심이 시운이한테 쇠파이프로 두들겨지는(?) 기분이고....
네에 뭐어 전에 밝혔듯..시운이는 눈호관캐 있다아!
호캐 관캐까진 아니고..아직은 그냥 관심 있음~눈캐 사이의 미묘한..?
다만 시운주가 이런거 말하거나 관계 발전시키는거 무진장 취약하고 물러터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섴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어쩌면 엔딩까지도 말 안하고 그냥 맥거핀으로 끝내버릴지도 모르겠네.. :> -
506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41:26
-
507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41:39>>505 의외로 정직해서 이번에는 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야겠다...
그 관계, 응원해드리겠소오~(? -
508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42:25>>506 윤호: ....누나?
진아: 이, 이건... 이미 독극물 그 자ㅊ(털썩(구급차
윤호: 누나아아아아!!!(오열(?? -
509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42:27>>505 음..음.. 그런 느낌이로군요! 간단하게 눈이 간다는 느낌이로군...!!
>>%06 뭔가..색깔이 이상해보이는군요..이거...? -
510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42:33>>505 저도 정상적인 반응! 응원합니당~~ 오홍홍~~~ ^•^
-
511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42:38후아 하아 아무튼 털어놨다아아!
다갓 진짜 시운이 보내서 쇠파이프로 중중모리장단 자진모리장단 휘모리 굿거리 중모리 세마치 엇모리 진양조 할것없이 신명나게 두들겨달라고 할꺼야.....(???? -
512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43:09오오오...부디 맥거핀으로 남지 않고 잘 발전이 됐으면 좋겠네요 :3
ㅋㅋㅋㅋ일해라 유민주!(채찍질(휘리리릭(???
음.. 음...리퀘로 분홍빛을 요구하면 너무 좀 그런 것 같고... 으으음.. 고민이네요... 뭘 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동네방네 나려나...(? -
513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44:01>>505 허억.. 잘 발전했음 좋겠네요ㅠㅠㅠㅠㅠ 짝사랑으로 끝나진 않길..!
-
514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45:10>>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저 혼종들은..?!!!(동공대지진
엗엗 의도치않게 응원 받았다아..!고마워 고마워!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맥거핀으로 남을 확률이 크겠지!!(?
시운:왜 그렇게 극단적이야;;
-
515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45:24더..분홍빛..쓸 거 있나요...제가...(흐릿)
-
516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45:37>>506 ...이.. 이건 대체...(동공지진
-
517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1:45:38>>506 >>508
나래 : (기겁) (시무룩) 독극물이... 되었다니... (바들바들) -
518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47:36그것은 다가시가 판단한다!
.dice 1 5. = 2
1.유민
2.시운
3.윤호
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5.자폭 버튼을 누른다. -
519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48:14>>5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요~(휘파람(?
음... 제가 리퀘 신청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으러면... 유민이의 입장에서 본 3학년즈에 대한 글이라던가...? 그런 걸 부탁드리고 싶네요 :3
과연 유민이는 3학년 동기들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솔직하게!(??? -
520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48:36아무래도 다가시는 시운이의 고백이 보고싶은 듯 하다!(?(끌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7 하지만 저 모습은 이미... -
521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50:09ㅋㅋㅋㅋㅋㅋㅋㅋ또 시운주가 걸리다니...
-
522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50:37>>519 3학년즈의 모습이라. 좋습니다. 3학년즈라고 하면..음.. 하선, 시안, 요셉. 3명이로군!!
-
523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50:48
-
524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51:18그리고 아무래도 좋은 것이다! 내가 아닌 것이 중요한 법이지! 근데... 걸린 사람은 빼기로 했으니까..시운주는 빼야하지 않을까요?
-
525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51:29시안...?
아무래도 오늘의 핑크빛 고백타임은 여기서 끝인 느낌이네!
유민주도 시운주도 이미 다 털어놓았으니까... -
526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51:37오타 수준이..! 시안->시운
-
527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52:34>>525 무슨 소리오! 아직 윤호주가 남았잖아...!!
.dice 1 2. = 2
1.유민주
2.윤호주
진검 승부다. 여기서 안 걸리는 이는 생존하고 아닌 이는 죽는거다. -
528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52:43>>523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 시운주ㅋㅋㅋㄱㅋㄱ
>>524 쳇(???
그러면 빼고 다시 다이스~~
.dice 1 4. = 4
1.유민
2.자폭버튼을 누른다.
3.윤호
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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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53:04제가 해냈습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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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53:19>>527 함정카드 발동!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 이번 다이스는 무효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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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53:21아 맞아 걸린사람 제외였지?(평온
핫 쓰기전에 새 창 띄워서 새로고침 하길 잘했어...하마터면 두번 쓸뻔했다아..(안도의 한숨 -
532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53:24엗..... 둘이 동시에 돌렸어..(동공지진) 에잇 다시 하죠! 이번엔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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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54:08.dice 1 4. = 1
1.유민
2.자폭 버튼을 누른다.
3.윤호
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
534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54:45이 다이스로..이 전쟁을 끝내겠다..!!
.dice 1 5. = 5
1.유민주
2.지나가던 스킬아웃 A
3.하선이의 팬 B
4.2학년의 모 여학생 C
5.윤호주
자..승부다...! 윤호주...! -
535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54:49ㅋㅋㅋㅋㅋㅋ유민주는 너무 털렸다구요 여러분ㅋㅋㅋ 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팝콘이...(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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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55:14>>532 훗후후후후후 보았는가 유민주우우우!
는 이러면 캐오스가 되어버리니까 캡-틴께서 돌리는 다이스를 진짜로 하죠(
>>531 (토닥토닥 -
537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55:18이게 무엇이란 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윽..하지만..그래도 윤호주가 먼저 돌렸으니..내...내가 걸린건가..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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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55: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둘이 다이스 겹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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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55:31이번엔 서로 지명임니까... :3 무서운 분들..
그냥 서로 하나씩 털고 그만 종료하는 걸로 하죠!(? -
540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55: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두 분 다 걸린 걸로 하는건 어떤가요?^^ (인성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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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55:52>>534 저기... 아까부터 계속 다이스가 엇갈리는뎁쇼?
서로의 다이스가 서로를 노리는뎁쇼! -
542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1:56:08>>540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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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56:16그..그럴 순 없소..! 이건 승부란 말이오! 살아남는 이는 조용히하고 걸린이만 죽는 진검승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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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56:40>>539,>>540 이런 사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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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56:43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캡틴이랑 리아주 말대로 둘다 하나씩 말하는걸로~!다들 공정하개 가자구!(선동(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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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56:46>>539 >>542 꺅 캡틴>< (하이파이브(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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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57:02>>542 ㄱㅡ런 의미로 깝-틴께서 돌려주시죠(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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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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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57:56.dice 1 2. = 1
1. 유민주와 윤호주
2. 윤호주와 유민주
3. 둘 다
(???) -
550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58:17아앗 다이스 숫자를 실수했다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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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1:58:21에..음... 어쩔 수 없나...근데 뭘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사실 핑크빛 이야기라고 해도..음... 뭔가 부담 안되게 하기도 애매하고... 그런고로 그냥..조그만 힌트를 주는 것으로..S급으로...
유민주가 혹은 유민이가 신경쓰는 이는 동결된 이가 아닙니다. 좋아. 난 많은 것을 말했어. 이것도 아슬아슬해. -
552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58:30>>549 선택지가 하나뿐이잖아!(판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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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1: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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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1:59:34>>551 동결된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범위가 굉장히..넓..(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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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1:59:59오... 유민주가 말했으니 나도 할 수 밖에 없잖아!
윤호의눈호관캐 대상은 사람이다!(????
좋아 이걸로 통과다! -
556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2:00:43>>551
레벨!!레벨이 몇인지만 알려줘어어어어!!(???(절대안됨(깽판(쫓겨남(처형 -
557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2:01:27>>555 좀 더 심도있는 이야기를 하죠 ^^ 저기 유민주처럼 아슬아슬할때까지...(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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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2:01:47>>556 말할리가 없잖아...!!(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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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전 2:02:15요셉: 어? 그럼 나잖아?!(아니다!
흐음... 궁금하다! 으윽 핑크빛이... 부족해.. -
560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2:02:39>>557
좋아 9급 비밀을 풀어주지...
윤호는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잘 모르기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때 까지 분명히 돌덩이마냥 머뭇거리기만 할 거야!
윤호: 커다란 변화가 일주일 뒤에 찾아오는데..
윤호주: 엗 -
561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2:02:47>>555 에에이... 에에에이이.... 그렇게 넘어가시면 안되죠 유민주도 아슬아슬할 때까지 풀었는데에...^^(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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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전 2:03:07느으으으... 넘모 꿀잼인데 이젠 제가 한계네요... 저는 먼저 들어갈게요 :3 다들 좋은 새벽 되시고... 아마 오후쯤 다시 만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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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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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2:03:33캡틴 안녕히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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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2:03:43아니, 이 정도면 충분해... 후후후...
나는 유민주처럼 착하지가 않으니까 등가교환이다!(나쁨(씨익 -
566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2:03:46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그리고 난 이미 모든 것을 불태웠어. 이 이상은 아무것도 못해. 다갓님 나빠요...(흐릿) -
567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2:04:08캡틴 잘자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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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전 2:04:23으엣 졸았다..캡틴 안녕히 주무수에쿔! 나래주도 자야겠어요... 바이바이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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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2:04:45나래주도 안녕히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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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2:05:18안녕히 주무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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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2:05:18나래주도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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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2:05:57..는 짤 올리자마자 9급 비밀을 알려줬어..!
호오 그렇다면 일주일 뒤에 윤호는 솔탈이구나!(??
그리고 캡틴 잘자!굿밤되어라 :D
>>558
허어 그렇다면 인원이 적은 고레벨쪽이 대상이겠구나?!!(절대 아님
시운:오너 뇌피셜 오졌고 지렸고 렛잇고..(한숨 -
573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2:06:17앗 나래주도 잘자!굿밤되어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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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2:06:36>>572 글쎄요? 어떨까요? 이 이상은 말을 못해. 나는...(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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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2:07:27>>572 ...아니 고백한다는 말은 하지도 않았는데...(흐릿
아 아무튼! 여기서 다가시가 더 밝히라고 하면 더 밝히고 아니라면 끝내야지
.dice 1 2. = 2
1. 아직 핵심적인걸 풀어내지 못했으니 더 밝혀라!
2. 그 정도면 충분해 -
576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2:08:04후후후후 이로써 윤호주의 비밀은 깊숙한곳에 하트캐치!(???
새벽이라 그런지 머리가 맛이 간 것 같은 느낌인걸.... -
577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2:08: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이 안전합니다.
...아..3일간 너무 힘들었어...다가시..나빠요... -
578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2:08:45>>574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유민주는 먼지조차도 안 나올만큼 많이 밝혀졌으니..(흐릿(토닥토닥 -
579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2:08:48>>575 아아니 다갓 왜그랬어요(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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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2:10:08사실 이렇게 연기하지만 스레에서 밝힌 것은 동결 안된 캐라는 것 뿐이라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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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2:10:51>>575
하지만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머뭇인다고 했으니까 변화가 생긴 다음부터는 달라질거야!..라고 제멋대로 뇌피셜한 결과.. :>
엗 1번이 아니라니 다갓 정말 너무해애애! -
582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2:11:39에이잇! 윤호의 눈호관캐를 알고싶다면 그대들의 것 부터 먼저 밝혀야 할 거시야!(???
눈치 빠른 사람은 이미 눈치챘을 것 같지만... -
583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2:16:18이 이상 내가 누군가를 캐면 내가 공격당할 것이 분명하기에 저는 입을 다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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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전 2:16:45그리고 조용해지는구나 후후
윤호주는 피곤하니까 이만 도망ㅊ 아니 자러갈게! -
585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2:17:10윤호주 안녕히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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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2:17:30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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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2:18:08엗 시운주는 눈치가 느려터지다 못해 나무늘보 굼벵이 수준이라서 모르겠어!그러니까 밝혀라아아아!(땡깡부림(??
>>5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새벽에는 다 그렇지!
아아 폭주한다 뇌세포!넘쳐흐른다 의식의 흐름!(이건 뭔 -
588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2:18:32칫 늦었잖아!(?
윤호주 잘자!굿밤되어라 :D -
589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2:19:53......밝히라니.. 밝히면 그거 대형사고잖습..(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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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전 2:21:03아까 본인이라고 말했지만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저도 들어가 볼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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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2:21:28.....뭔데...뭔데 다 있는 것이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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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2:21:40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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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2:22:39세상에나 요셉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벽한 연기였어!(엄지 척
아무튼 요셉주 잘자!굿밤되어라 :D -
594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전 2:24:20세상에 요셉주... 그-레이트한 연기로 상황을 모면!(?)ㅋㅋㅋㅋ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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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전 2:29:43우으 슬슬 졸리다아..라기보단 아까 그거 쓰느라고 기가 다 빨린 기분..(시운:고작 그거갖고?
시운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다들 굿밤되어라 :D -
596 유민주 (3735348E+5) 2018. 1. 18. 오전 2:33:05안녕히 주무세요! 시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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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강유민-내 동기들 (3735348E+5) 2018. 1. 18. 오전 2:57:54
조용한 부실 안. 노트북 작업을 하던 것을 멈추고 내 자리 옆에 세워둔 기타를 들었다. 역시 일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중간에 연주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터다. 그렇게 생각하며 기타를 잡았다. 그리고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의 곡을 연주했다. 역시, 차분하고 고요한 곡을 연주하면, 참으로 좋은 느낌이다. 내 마음도 조용하고 차분해지니까. 나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고요한 부실 안에 내 연주만이 조용히 울렸다. 들어오려다가 듣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상관없다. 들을테면 들으라지. 내가 기타 연주하는 것을 모르는 저지먼트 부원은 이제 없을 테니까.
저지먼트에 남아있는 내 동기는 총 3명이다. 하선이, 시운이, 요셉.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참아낸 동기들이다. 그렇기에 나에게 있어선 정말로 소중한 이들이다. 학교에서 이 애들을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내 인생은 참으로 행복한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눈으로 동기들이 앉는 자리를 눈으로 스캔하듯이 바라보았다. 정말로 소중하고 소중한 나의 보물과도 같은 이들.
아마 학교를 졸업해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들은 이 3명이 아닐까 싶었다. 기본적으로 나는 동기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저들이 나를 친구로 여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니, 여기겠지. 후후. 그쪽이 좀 더 낭만적이잖아. 안 그래?
서하선. 정말로 부실에서 열심히 일하는 부장님.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나는 하선이에 대해서는 조금 복잡한 심경을 가지고 있다. 친하다고 생각하고 좋은 관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졸업을 하게 되면 그 관계가... 박살이 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우려스럽다. 나는 졸업을 하게 되면 이 레벨제도, 그리고 고레벨이 받는 특혜를 없애기 위해서 움직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나의 움직임을 하선이가 알게 되면 절대로 좋게 보지 않겠지. 후후. 이러니저러니 해도 하선이는 레벨5니까. 최고의 특혜를 받는 그 애가 자신의 특혜를 없앤다는 이를 좋아할 순 없을 것이다.
솔직히 그렇기에 많이 미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후후. 그렇다고 해서 예외를 둘 순 없잖아? ...미안하지만... 역시 내가 생각하는 낭만적인 세상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 그렇기에 너무나 미안하고 또 미안했다. 정말로 미칠 정도로... 너는 이런 나를 친구로서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어쩌면..하선아. 넌...나를 가장 원망해야 할지도 몰라. 미워해야 할지도 모르고 말이야.
정말로 소중한 친구 중 하나이기에... 미안한 반동도 커질 수밖에 없었다. 정말로... 정말로.... ....후후. 졸업을 한 후에는 안 보는 것이 역시 정답일까? 사실 전에 한 말이 정말로 신경이 쓰였다. '너와 나 사이에 레벨이 있는 한, 나는 너에게 의지할 생각은 없어' 라는 그 말. ...그 말이 아직 나에겐, 내가 한 말이긴 하지만 가시처럼 박힌 상태다. 소중하니까, 소중한 친구니까... 절로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았다. 나쁜 이가 아니고 오히려 좋은 이다. 레벨이 낮은 나도 차별없이 대하는 것이... 그리고 부원들도 차별없이 잘 대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던가. 내가 생각하는 낭만의 모습이 아니던가. 하지만, 나는...너의 특혜를 뺏으려고 하겠지. ...후후. 이런 나를 용서하지 않아도 좋아. 하선아.
임요셉. ...정말로 자신만만한 친구다. 후후. 그 그레이트라는 말은 이제 귀에 익숙하다 못해 안 들리면 섭섭할 지경이다. 당연하지만 얘도 정말로 소중한 친구다. 사실 3학년들이 다 그렇긴 하지만 말이야. 후후. 다만, 가끔 너무 가벼워보여서 조금 걱정이라고 해야할까? 그래도 선배로서의 약간의 위엄은 필요할텐데... 너무 가볍게 보여서 오히려 몇몇 이들에겐 좀 우습게 보이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다.
물론 이번에 들어온 이들 중에는 그런 이는 없어보이고, 설사 있다고 해도 나와 시운이, 그리고 하선이가 가만히 있진 않겠지. 사실 무엇보다...정말로 진지할땐 진지하게 하는 이니까, 믿음이 가는 이다. 오히려 후배들에겐 나와 시운이보다 이런 이가 좋지 않을까..그런 생가기 들었다. 그야말로 친근한 편이니까 말이야. 후후. 그레이트! 나도 프레이즈 하나 만들어볼까? 낭~~만! 이런 느낌으로. ...후후. 역시 이상하겠지. 이거.
사실, 아직 연인이 없다는 것이 조금 이상할 지경이다. 걔 정도면 사귀는 이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말이야. 후후. 조만간에 좋은 소식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싱긋 웃었다. 그러고 보니, 저지먼트는 연인인 이가 한 명도 없던가. 그 전에, 연인 규정. 어떻게 되어있더라. 후후. 나중에 노트북으로 규정 한번 찾아볼까? 살짝 요셉에게 알려주는 것도 좋을지고 말이야. 여러모로 정말 재미난 친구이다. 요셉은...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선배니까... 그리고 선배로의 모습은 보여줄 땐 보여주니까... 그러니까 그 부분은 걱정되지 않았다. 가끔 버릇 없는 후배들이 조금 우습게 보지 않을까. 그것이 조금 신경쓰일 뿐이다. 그래도 이번에 들어온 이들 중에 그 정도인 녀석은 없을테니까. 후후. 오히려 내가 우습게 보이지 않을까..싶기도 할 정도고..
이시운. 내 룸메이트이자 나와 정말로 친하고, 정말로 소중한 친구이다. 사실 얘는 조금 걱정이 많이 되었다. ...그, 아무래도 동기면 싫어도 이야기를 듣게 되니까. 이 애의 배경이라던가 그런 거. 하지만, 시운이는 열심히 노력했고 자신만의 자리를 찾아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높게 평가할 수 있는 이다. 사실, 나보다 일처리가 훨씬 뛰어나기도 하고... 물론 그것이 과대진압이라는 것이 조금 안타깝지만 말이야. 후후. 시말서... 받아보면, 시운이에게서 오는 것도 꽤 많은 편이었다. 요즘은 조금 줄어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그런 것만 아니면 정말로 시원시원한 친구이다.
아무래도 같은 방이니까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후후. 하지만 보이즈 토크는 나눠본 적이 없는 것 같네. 그것도 꽤 낭만인데 말이야. 다음에 한번 나누자고 해볼까? 후후. 물론 주제가 필요할텐데... 일단 조금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지.
솔직히 말하자면, 근무를 나갈 때 가장 편한 느낌의 이기도 했다. 그야, 아무래도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마음은 좀 맞는 편이니까. 물론 시운이도 똑같이 생각할진 나도 모르겠다. 그것까지 묻거나 하진 않으니 말이야. 후후.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절친한 친구이기에... 역시 하선이와 요셉처럼 소중한 이다. 힘든 시기를 같이 보낸 소중한 동기인걸. 그런데 어떻게 안 소중할 수가 있겠어? 지금이라도 소리칠 수 있다. 하지만 소리를 안 치는 것은 시운이가 툴툴거릴지도 모르니까. 후후. 그리고 방에서 나에게 투덜거릴지도 모르는 걸. ...그리고 동시에 존경한다. 정말로, 노력해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내고 만든 이인걸. 그런 것을 존경하지 않으면 또 무엇을 존경할까.
그렇게 연주를 쭉 이어가며, 내 동기들의 자리를 바라보며 동기들에 대한 생각을 했다. 정말로 소중하고 소중한 이들이다. 물론 개개인에 대한 호감도, 생각도 다 다르지만, 그 뿌리는 정말로 소중하고 소중한 친구이다.
그렇기에...나는, 너희들에게 정말로 미안한 심정이다. ...너희들을 배신하는 길을 걸을지도 모르니까. 졸업을 하게 되면.. 너희들은 나에게 정말로 큰 실망을 할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내가 옳다고 믿는 길을 포기할 수 없어. 내가 진정으로 믿는 그 낭만적인 세상을 포기할 순 없어.
만약, 내가 단죄를 받고 사라져야 할 운명이라면...난 인첨공의..그 관련 처리반이 아니라, 이들에게 처리가 되고 싶다. 후후. ...친구들의 손에 의해서 처단되면, 차라리 억울하진 않을테니까. ...물론 처단 안 당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 후후. -
599 Капитан◆YdCzFQd4qI (7767904E+4) 2018. 1. 18. 오전 11:35:24이야 좋네요 :3 생일선물 잘 받아갈게요! 감사합니다 유민주!! :D
하고 월급루팡중인 캡틴이 살짝 다녀갑니다~ 우우 오늘은 더 일하기 싫..ㄷ....(글러먹음 -
600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전 11:45:2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마음에 들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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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이나주 (7008502E+5) 2018. 1. 18. 오전 11:56:08갱신!
>>165
이제야 봤다 ㅋㅋㅋㅋㅋ 엄청나다 ㅋㅋ -
602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전 11:57:07어서 오세요! 이나주! :) 해맑은 이나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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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라이나 커리큘럼 (7008502E+5) 2018. 1. 18. 오전 11:57:43>>0 44번째
... 공중에 있는 먼지를 움직여 보는것도 해봤다.
가볍고 날아다녀서 움직이기는 좋았다.
이것도 가끔 해볼만은 한가..? -
604 이나주 (7008502E+5) 2018. 1. 18. 오전 11:58:58>>602
그건 저도 공감...
과연 이나가 저렇게 해맑게 웃을 날이 올까요?
어쨌거나 유민주 안녕! -
605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2:07:55아무튼 이제 당분간은 분홍빛에 강력하게 저항해야겠습니다. 난 너무 많이 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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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Капитан◆YdCzFQd4qI (7767904E+4) 2018. 1. 18. 오후 12:09:19유민주 이나주 어서와요 :)
>>605 이제 고백만 남았군요 화이팅입니다(????
자아 좋은 점심시간입니다! 다들 맛점이애오!!! -
607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2:13:21>>606 아니야. 아니야. 안할 거야! 안할 거라구! 탈통할거야!!(??) 아무튼 캡틴도 일 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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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Капитан◆YdCzFQd4qI (7767904E+4) 2018. 1. 18. 오후 12:14:25탈통이 어디 쉽나요..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닌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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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2:16:53(당신이 날리는 팩트 폭력. 누군가에겐 상당히 아픕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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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후 12:17:24시운주가 잠깐 갱신~! 다들 맛점하라구!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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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Капитан◆YdCzFQd4qI (7767904E+4) 2018. 1. 18. 오후 12:18:32시운주 어서와요 :) 시운주도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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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2:21:35어서 오세요! 시운주! :) 그리고 점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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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백진아 [팟 하고 터진 불꽃놀이] (100748E+56) 2018. 1. 18. 오후 12:57:01팟 하고 하늘에서 피어난 불꽃놀이를 보았어.
아름다운 그 모습에 매료되어 움직일 생각도 하지않고 그저 가만히 선 채 별빛보다도 더 아름다운 그 불꽃을 뚫어지게 쳐다보았지.
아마 꿈을 꿨는지도 몰라. 엄마와 아빠와 그리고 소중한 동생과 함께 늘 같이 살아가는 그 행복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팟 하고 비춰지는 밝은 불빛이 앞을 가렸어.
천천히 눈을 떴을때는 지독한 악몽이 기다리고 있었지. 모든건 사라져버렸다.
생각하기 싫어, 이런 기억은 싫어. 추억이 아니야 악몽이야.
어둠에 집어삼키듯 정신을 차렸을땐 새하얀 천장과 다시 눈을 부시게 만드는 밝은 빛.
반투명한 커튼사이로 햇빛이 들어왔어. 그런 햇빛을 손으로 가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나는 온 몸을 쑤시는 고통에 잠깐 신음을 흘렸지. 아프다. 혹시 여기는 병원인걸까? 그런 생각을 하며 서서히 시선을 아래로 옮겼지. 이런 꾀죄죄한 옷은 내 옷장에는 없을텐데, 옷소매를 만지작거리며 확신했어. 아, 정말로 병원이구나.
그리고 순간, 날카로운 고통이 다시 나를 찍어누르기 시작했지. 바닥을 구르는 차가운 감촉과 나를 튕겨내버린 매섭게 달려오는 하얀색 차량. 그렇게 팟 하고 터진 불꽃이.
"살아있구나..."
- 어라? 언니, 설마 감동받은거야?
- 아, 아..?
- 울고있잖아~
- 응, 고마워. 엄마랑 아빠도...
흘러내리는 눈물을 옷소매로 닦아냈다. -
614 윤호 (100748E+56) 2018. 1. 18. 오후 12:57:20후후후 갱신이다!
-
615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01:59어서 오세요! 윤호주! :) 음...근데...소중한 동생..? 동생들이 아니라...? (갸웃) 음...음..음..? 묘한 느낌이로군요. 이거. 저것도 떡밥인가..?! 그런데..어..어어..어어어..!! 살아난건가요?! 진아는?!
-
616 Капитан◆YdCzFQd4qI (8081977E+5) 2018. 1. 18. 오후 1:02:33윤호주 어서와요 :)
점심시간이.. 끝나간다... 전 이만 가볼게요(끌려감(? -
617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05:13안녕히 가세요! 캡틴! 그리고 유민주도 점심을 먹으러...(사르륵)
-
618 윤호 (100748E+56) 2018. 1. 18. 오후 1:07:44다들 잘다녀오길!
>>615 복수형을 단수로..(흐릿(??
어예 살아있숩니다...만 입원은 더 해야되고 다리는 재활치료를 해야하지!
진아: 이, 이 나쁜놈! 내가 없으면 동생들은 어떻게 먹여살리라고!
선하: 어... 지원금?
진아: -
619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후 2:54:29.dice 1 5
1:IF야.
2:일상을 적어보는 건 어떠한지?
3:시리어스한 독백으로.
4:다들 원하고 있는 핑크빛은 어때?☆
5:독백은 무슨.일단 푹 쉬어.
빰! 갱신합니다 -
620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후 2:56:02앗, 실수해버렸다..(수치사
.dice 1 5. = 2 -
621 나니아 (3663067E+5) 2018. 1. 18. 오후 4:43:10>>0
안녕! 제 이름은 니아예요. 오늘은 제가 직접 서술을 맡게 되었어요. 요즘들어 더더욱 노력하고 있답니다. 저지먼트! 마스코트인 코뿔소의 기운을 받아 시말서도 작성 해 보았어요! 앗, 이게 아니지. 오늘은 룸메에게 부탁해서 어두운 공간에 제 과자를 숨겨두게 했답니다. 광원을 생성해서 구석구석 찾는 거예요!
"좋아! 찾아볼까?"
.dice 1 3. = 3
1. 찾았다!
2. 못 찾았다!
3. 바선생: ㅎㅇ -
622 나니아 (3663067E+5) 2018. 1. 18. 오후 4:44:05"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바선생을 마주친 니아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지는 4시 44분 -
623 이나주 (657517E+56) 2018. 1. 18. 오후 5:19:57
-
624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5:36:11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다갓님. 저는 무엇을 하면 되나요?
.dice 1 5. = 2
1.어차피 다 털렸으니 고백레스나 구상해. 이 유민주야.
2.나에게 그런 것을 묻다니. 들어가서 다시 낮잠이나 자. 이 유민주야.
3.할 거 없으면 일상이나 돌려. 이 유민주야
4.개인 이벤트 구상이나 확실하게 해. 이 유민주야.
5.왕게임 이벤트 다 했냐? 그거나 확실하게 잡아라. 이 유민주야. -
625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5:36:29....고로 저는 다시 낮잠을 자러....는 저녁이잖아?!
-
626 이나주 (657517E+56) 2018. 1. 18. 오후 5:43:54아안녕 유민주!
난 곧 가지만... 잘 있어!! -
627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5:55: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잠 자러 안갑니다. 안녕하세요! 이나주! :)
-
628 나래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1:15"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1분.
//갱신합니다! -
628 나래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1:21"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1분.
//갱신합니다! -
628 나래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1:33"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1분.
//갱신합니다! -
628 나래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1:55"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1분.
//갱신합니다! -
628 나래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1:59"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1분.
//갱신합니다! -
628 나래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2:04"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2분.
//갱신합니다! -
628 나래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2:05"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2분.
//갱신합니다! -
628 나래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2:05"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2분.
//갱신합니다! -
628 나래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2:06"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2분.
//갱신합니다! -
628 나래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2:06"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2분.
//갱신합니다! -
628 나래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2:06"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2분.
//갱신합니다! -
628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2:25"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2분.
//갱신합니다! -
628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4:22"나→래래래래→ 래↑ 래↓ 래↓"
흥얼흥얼, 나래가 껌을 떼는 6시 04분.
//갱신합니다! -
641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후 6:09:56아... 아니 °△°...!! 으아아 글이 안올라가길래 왜이러지 하고 연타해보고 시간바꿔서 다시 올려보고 안되니까 말았는데 다시 와보니까 도배되어있어... 죄송합니다 ㅜㅜㅜㅜㅜㅜ
-
642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6:10:07유민:...후배 양...(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나래주! :) -
643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후 6:10: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4 떠서 고개 갸웃였다가 나아져서 들어왔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크로노스 오늘도... -
644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6:10:40그거 보니까..오후 6시부터 10분 정도는 서버 백업 때문에 조금 기다려야하더라고요. 참고하면 좋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시운주! :)
-
645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후 6:16:41흐허허 (쪽팔림) 모두 반갑습니다 ㅜㅜㅜㅜ
그랬군요... 앞으로는 그때 레스 올리는건 잠시 멈춰야 겠어요..!! -
646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후 6:18:44유민주 나래주 안녕!:D
앗 서버백업 때문에 404가 떴던 거구나..! -
647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6:19:18메인화면 공지에도 확실하게 캔드민이 적어뒀답니다. 오전 6시와 오후 6시에 백업한다고 말이에요.
-
648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후 7:07:12...그리고 얼어버렸다!
-
649 윤호 (7984772E+5) 2018. 1. 18. 오후 7:37:42윤호주 갱신~
인데...
27일에 갑작스레 일이 생겨부려서 날짜 조정을 해야되서 괜찮을까오 캡틴...(날아간다 -
650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8:02:01라라리~ 라라루~ 라라라~ 라라리~ 라라루~ 라라라~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651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후 8:05:40오늘은 좀 일찍 왔습니다! 예에! XD
>>649 앗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3 날짜 다시 정해서 웹박수로 주세요! -
652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8:12:29어서 오세요! 캡틴! :)
-
653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후 8:13:43반가워요! :D
>>624에 고백레스 구상이라는 말이 보이는군요 호오오....(깊은 관심(? -
654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8:15:03>>653 그것은 그냥 넣은 선택지이기에 전혀 관계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
655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후 8:15:52●▽◎ 호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좋은 저녁이네요! 저녁밥은 뭘 먹을까... :3 -
656 다빈주 (0371007E+4) 2018. 1. 18. 오후 8:16:11:3 모두 안녕하세요!!XD
-
657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후 8:16:39다빈주 어서와요! :)
-
658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8:17:49어째서 오늘도 저는 공격받는 처지죠? (흐릿) 아무트 어서 오세요! 다빈주! :)
-
659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후 8:21:17음.. 그것은...
.dice 1 5. = 2
1.스스로 그런 선택지를 넣었으니 어쩔 수 없죠 :3
2.다갓께서 원하신다!(?
3.그러나 이것은 서막에 불과했다...(불길한 나레이션(?
4.그것이 바로 세계의 순리... 자연스러운 이 흐름에 몸을 맡기자구 둠...칫... 두둠..칫...☆
5.내가 아니니까 아무래도 좋지롱!(나쁨 -
660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후 8:21:35다갓께서 원하시기에 오늘도 유민주는 공격받는 것입니다(???
-
661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8:23:41
-
662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8:24:10..아..아니..갑자기 급한 볼일이 생각났다! 다갓! 승부는 다음으로 미루자!(비굴)
-
663 다빈주 (0371007E+4) 2018. 1. 18. 오후 8:25:22뭘 써볼까요!!!
.dice 1 5. = 2
1. HAVANA
2. 아무래도 좋을 잡설정은 어때?
3. 비설과 섞인 잡설정을 풀어봐
4. 위키 수정이나 해라 다빈주
5. 아까 들었던 곡을 테마로 써봐:3 -
664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8:28:24좋아! 다빈이의 잡설정이 풀리는구나..!(착석)
-
665 냐주 (5127157E+5) 2018. 1. 18. 오후 8:29:11니아는 엔딩까지 얼만큼 계수가 오를까요? 마이너스 되려나..
.dice 8 2500000. = 1397389 -
666 냐주 (5127157E+5) 2018. 1. 18. 오후 8:29:36마이너스잖아아아아아악 않이야아아아아
호고곡 잡설정! (팝콘(척석 -
667 다빈주 (0371007E+4) 2018. 1. 18. 오후 8:29:52니아주 어서와요!!!
음음.. 잡설정... 에버노트를 켜볼까요오오...(부시럭) -
668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8:31:54어서 오세요! 니아주! :)
-
669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후 8:35:59니아주 어서와요! :3 ㅋㅋㅋㅋㅋ아 아니.. 훈련만 꾸준히 하면 오르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3
그리고 잡설정! 오오..(팝콘준비(? -
670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후 8:38:48저녁먹고서 리갱~!다들 맛저했어? :)
-
671 다빈주 (0371007E+4) 2018. 1. 18. 오후 8:40:02시운주 어서와요!!
-
672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후 8:41:13시운주 어서와요! :)
저녁.. 그.. 그러고보니 저녁.. 뭐먹지... -
673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8:41:40저는 저녁 맛있게 먹었답니다! 어서 와요! 시운주! :)
-
674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후 8:47:43다들 안녕! :D
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은 어서어서 저녁을 들도록 하고!유민주는 맛저했구나! :D -
675 다빈주 (0371007E+4) 2018. 1. 18. 오후 8:47:481. 다빈이는 희대의 외로움쟁이지만, 절대로 그것을 입 밖에 토해내지는 않습니다.
2. 과호흡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외로움
3. 다빈은 가족 때문에 인첨공에 들어오는 걸 선택했습니다.
4. 다빈의 한자는 多彬. 많은 것을 빛내는 인생을 살라는 뜻.
5. 다빈은 거의 강박적으로 느긋하고 적당하게 일을 하려고 합니다.
6. 저혈압이지만, 웬만한 달달한 간식류를 먹으면 두통에 시달립니다.
7. 친구 미온에게 불리기를 "흰 생쥐". 자꾸 자신이 만든 초콜릿 머핀이나 쿠앤크케익을 훔쳐먹고 두통에 시달리는 걸 보고 흰 생쥐 같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8. 다빈의 친구 중 한 명은 전 애인(?????)
9. 다빈의 목표는 레벨 3~4 즈음입니다.
10. 눈과 비가 동시에 내리면 그 날은 두통이 너무 심해서 움직이지 못합니다:3
//이 정도만 살짝...!!!! -
676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8:50:10음..음.... 역시 10번이 가장 신경쓰이는 설정이네요. 어째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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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후 8:55:20>>675
뭔가 떡밥이 있을것같은 느낌인데..?
그보다 8번...오오오...(팝콘(???? -
678 다빈주 (0371007E+4) 2018. 1. 18. 오후 8:56:30저는 저녁으로 짜장오므라이스를 먹었습니다!!
>>676 사실 다빈이 만들 때 빗소리 백색소음을 듣고 있어서 비 내리면 두통에 시달리게 만들자!(???) 하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
679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8:57:53좋아! 그러면 인첨공에 비가 내리지 않도록 해야...(유민:후후. 헛소리는 자면서 해주세요.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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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다빈주 (0371007E+4) 2018. 1. 18. 오후 9:00:15>>677 후후후후... 누구인지는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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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후 9:07:13엗 짜장오므라이스..맛있겠다..(또 다시 배가 고파지기 시작한 시운주임다
>>680
후후후 그렇다면 밝혀낼 뿐이다!두뇌 풀가동이다아아아!!(? -
682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9:11:57(조용히 뒤에서 팝콘을 씹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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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다빈주 (0371007E+4) 2018. 1. 18. 오후 9:16:25레주 오늘 생일이었군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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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후 9:18:02저녁 먹고 돌아왔어욥 :3
>>683 감사합니다! XD 예에! -
685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9:19:00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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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후 9:21:35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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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후 9:21:58>>0
"오~빠!"
학교를 끝마치고 부활동도 없이 하교하던중 교복을 입은 동생이 달려와 나를 끌어안았다.
늘 진득하게 달라붙었기에 별 감흥도 없던 와중 웬일로 교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와 눈동자를 굴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학교나간거냐?"
"당연하지! 뭐, 오랜만에 나가서 그런지 모두 반기는 눈치였지만!"
유명인이려나.
레벨3과 레벨4같은 엘리트들만 다니는 학교가 아닌 이상 레벨이 높은 아이들은. 그래 그거다. 특별한 취급을 받겠지.
아, 착각이었나보다. 시선을 옮기니 저 멀리서 나를 노려보는 남자아이들이 보였고 그들은 모두 같은 교복을 입고있었다.
중학생.
나는 조용히 나를 끌어안은 여동생을 떼어낸 뒤 발 아래의 공간을 집으로 연결시켜 그대로 도망쳐버렸다.
제아무리 나라고해도 18대1은 불가능하다고.
//선하는 자신의 학교에서 환상종 취급을 받는다고...
윤호: ...아이돌이냐?
선하: 아이돌 같지 않아?
윤호: (경멸의 눈빛
선하: 너무해!!
윤호: 너무한건 너야! -
688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후 9:23:17요셉주 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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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후 9:24:39캡틴 요셉주 윤호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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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윤호 (7375735E+5) 2018. 1. 18. 오후 9:24:59예에 헬로입니다Yo
크흐... 다음주 주말이 가장 적절했는데 일이 생기고.. 다음달은 허어... 이거야 원 날짜가 적절한 날이 보이질 않아..! -
691 다빈주 (0371007E+4) 2018. 1. 18. 오후 9:25:13윤호주 요셉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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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9:25:43요셉주와 윤호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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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요셉 - 다빈 (3393157E+5) 2018. 1. 18. 오후 9:29:51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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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요셉주 (3393157E+5) 2018. 1. 18. 오후 9:30:24으잇... (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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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9:31:21(토닥토닥) 중도작성.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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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Капитан◆YdCzFQd4qI (8153179E+5) 2018. 1. 18. 오후 9:42:30배불러서 그런지 엄청 졸리네요...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갈게요 :3
다들 좋은 밤 되시고 내일 만나요 :) -
697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후 9:44:04맛저했구나! :D
캡틴 잘자!굿밤되어라 :D -
698 요셉 - 다빈 (3393157E+5) 2018. 1. 18. 오후 9:44:54그레이트하게 등장하는건 좋았지만 누군가의 즐거운 시간을 방해했나보다. 아, 부장은 없는 듯! 운이 좋구만~
저지먼트의 자랑이자 명물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방해한 건 명백한 실수이므로 용서를 구하기위해 그-레이트한 미소를 보여주며 사과를 하자
"미안, 즐거운 시간을 방해해버렸네"
어서오세요라며 인사하는 후배의 삑사리는 쿨하게 넘어가주자. 크 이런 배려심... 나란 남자는 도대체...!!
"괜찮아, 부활동 끝내고 스포츠드링크를 엄청 마셨거든. 그나저나 머리 괜찮지?"
빗을 이용해 머리손질을 끝낸 뒤 무릎을 살짝 구부려 다빈과 시선을 마주보곤 물어본다. 괜찮은게 당연하지만
"오늘 순찰이라도 도는거야?"
이 시간에 부실에 있는건 대부분 시말서 작성이나 기타 작업 아니면 순찰 전까지 휴식이니까. 소파에서 맘 편히 있던걸 보아하니 순찰 전 휴식같다. 음.. 잠깐만 나도 오늘 순찰이던가? -
699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9:48:35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
700 다빈주 (0371007E+4) 2018. 1. 18. 오후 9:50:44캡틴 잘자요!!:)
-
701 다빈 - 요셉 (0371007E+4) 2018. 1. 18. 오후 10:17:41"아, 아니에요! 방금 일어났어요"
무슨 꿈을 꾼 건지 잊어버렸지만~ 음음.. 그걸 생각해보면 아무 꿈도 꾸지 않은 게 확실한걸거야~ 요셉 선배가 빗으로 머리를 손질하는 걸 빤히 바라봤어. 어... 머리가 괜찮냐는 건 스타일 이야기겠지?
"네, 멋져요~"
엄청 멋집니다! 하고 엄지까지 들어보이다가 순찰을 도는 거냐는 질문에 고개를 기울였어. 아하하하.. 사실 순찰은 아니지만...
".... 서...."
우물쭈물 거리다, 목을 큼큼 가다듬었어.
"소파가 푹신해서 잠깐 잠들었었어요. 저는 순찰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 저지먼트 부실은 부원들이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하니까 외롭지 않아. 괜찮아. 나는 빙싯 웃으면서 요셉 선배에게 대답하곤 다시 소파에 기대듯 앉았어.
"선배도 앉아서 쉴래요? 진짜 푹신해요~ 잠 잘와요~"
불면증 있는 사람도 잘 수 있어요~ 농담을 던지며 혼자 키득키득 웃었어.
//늦어서 미안합니다!8-8!!! -
702 다빈 - 훈련┏(・o・)┛♪┗ ( ・o・) ┓♪┏ ( ) ┛♪┗ (・o・ ) ┓♪┏(・o・)┛♪ (0371007E+4) 2018. 1. 18. 오후 10:28:52>>0
"연산식을 나름 수정해봤다~"
후후후후후... 윙가르디움레비오우사, 보다는 조금 더 짧게 수정했지롱~ 이게 성공하면 좋겠는데~ 레벨1이니까 조금 걱정이 앞선달까... 나는 실험을 위해, 바늘을 하나 빼들어서 휴지 위에 얹었어.
"....."
흔들흔들, 바늘이 위로 떠오르면-
"Despacito"
조금 천천히 떠오르도록 시도를 해봤어.
.dice 1 100. = 35
90이상 성공!
-
703 다빈주 (0371007E+4) 2018. 1. 18. 오후 10:29:16역시 실패로군!>:3
-
704 김태철 - 훈련 (1390774E+5) 2018. 1. 18. 오후 10:32:31>>0
손바닥에서 소량의 방사능을 방출하고 컨트롤 하는 연습을 한다. 단, 여분의 방사능이 그 자리에 남지 않도록 정교하게 조종한다. 라디올리시스의 단점은 방사능을 남겨서 민폐를 끼친다는 것인데, 그 남겨진 방사능도 조종할 줄 알아야 한다.
/갱신해요! -
705 다빈주 (0371007E+4) 2018. 1. 18. 오후 10:33:06으으윽 저는 내일 출근도 있고 하니.... 먼저 자러 가볼게요... 8-8 요셉주.. 만약에 답레가 올라오면 내일 출근길에 답레를 드릴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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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0:34:45어서 오세요! 태철주! :) 그리고 다빈주는 안녕히 가세요!
-
707 나래 - 훈련 (0349134E+4) 2018. 1. 18. 오후 10:37:27>>0
홀로 교실에 앉은 채로 연산식을 읽어본다.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홀로 이러려니 여간 외로운 것도 아니지만. 어쩔 수 있나. 이럴때는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보기 위해 꼭 상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답답하기 그지없다. 책 상 위에 마시멜로우를 하나 올려둔 것을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연습하는 수밖에.
"...이얍."
될리가 없다. -
708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후 10:38:01재갱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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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0:42:17어서 오세요! 나래주! :) 어..근데..나래는 뭔가 점점 답답해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으음.. 무슨 일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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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후 10:51:42태철주랑 나래주 어서와! :D
그리고 다빈주 잘자!굿밤되어라 :D -
711 살짝 졸아버린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후 11:13:20모두 반갑습니다! 나래의 심리 상태는... 불안 축에 끼려나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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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1:15:04조..졸다니..나래주..괜찮아요? 그리고 불안이라니..어째서 불안한걸까요? 묘하게 궁금해지네요. 이거. 으음.... 전에 자신도 모르게 바뀐 그 행동페턴 때문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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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후 11:18:18괜찮습니다! 나래주가 요 며칠 계속 쉬다보니 수면패턴이 괴상해져버린 바람에 잠을 자꾸 이상하게 자버리네요 :D
나래가 불안한 이유는... 그럴지도 몰라요 :) 스스로가 바뀌고 있다는것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나래만이 알겠지요(? -
714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1:24:33음..음...음...그러하군요. 확실히 갑자기 바뀌거나 한다면 조금 두려울수도 있을테니 말이에요. 정확한 이유는 나래만이 안다라..좋아. 그럼 앞으로 나래주의 일상을 보다보면 답이 나오겠지!
-
715 유리아 - 훈련(49) (3526708E+5) 2018. 1. 18. 오후 11:28:26>>0
- 아팠다며.
"아.. 감기였어요. 요즘 밤에 산책을 자주 나갔더니."
오랜만에 커리큘럼실에서 연산식을 외우던 그녀는,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들리는 A의 목소리에 어깨를 한 번 으쓱이며 답했다. 지금은 괜찮냐? 네. 괜찮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시답잖은 안부인사를 건네고선 다시 연산식에 집중하려던 그녀의 앞에 A가 걸어왔다.
- 괜찮기는 무슨. 아주 열이 펄펄 나는구만. 너 미쳤어? 그 상태로 뭘 하겠다고 여길 와?
A는 그녀의 이마를 만져보고는 소리를 질렀다. A의 귀 옆에서 곱슬거리는 갈색 머리칼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어라. 원래 A의 머리가 갈색이었던가. 곱슬머리였던가.
- 야. 돌아가.
차가운 A의 목소리에 그녀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A를 바라보았다. 차분한 붉은빛의 머리칼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아."
그러면 그렇지. 그녀는 아무말 없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머리가 어지러웠다. -
716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1:29:47어서 오세요! 리아주! :) 아니..근데..A 씨..거 말이 엄청 차갑군요.(흐릿)
-
717 리아주 (3526708E+5) 2018. 1. 18. 오후 11:31:04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A씨.. 그래도 은근 츤데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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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1:32:20음..근데 윤호주의 이벤트가 미뤄진다고 한다면.... 개인 이벤트 첫번째는 나..? (흐릿(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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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이시운주 (4529247E+5) 2018. 1. 18. 오후 11:34:14리아주 어서와! :D
헛 A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츤데레인가 쿨데레인가..!(? -
720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후 11:34:22리아주 어서오세요! :D
후후... 나래주는 개인이벤은 없을 예정이니까요. 실마리는 일상뿐입니다 :)
그리고 A씨... 확실히 츤데레네요. 츤츤... -
721 나래주 (0349134E+4) 2018. 1. 18. 오후 11:35:20유민주의 이벤이 1등이라... 보스전 기대합니다!(??
-
722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1:43:10
"정말 말이 안 통하네."
"그렇다면 실력으로 보일 수밖에 없겠지? 너희들이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 깨닫게 해주겠어!!"
D-16 -
723 유민주 (6091312E+5) 2018. 1. 18. 오후 11:47:45아무튼 이 시간에 일상을 구하려고 해도 있진 않겠지. 좋아..잡담거리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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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12:01:08오늘자 정산이 끝났습니다. 소명주가 5일간 갱신을 하지 않았기에 동결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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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강유민-훈련 (6982024E+5) 2018. 1. 19. 오전 12:04:28>>0
자신의 손바닥에서 생성되는 녹색의 구. 그것을 통통 가볍게 퉁기면서 그는 그것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했다. 자신이 연산식을 유지하는 동안은 계속해서 유지되는 것 같지만 그 자체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그것은 녹색의 빛이 되어 소멸되었다.
간단하게 무언가가 이것을 공격한다면 결국 이것은 무용지물이란 이야기. 그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다른 연산식을 사용해야할까? 그리 생각하며 그는 자신의 손바닥 위에서 계속해서 그 구를 퉁겼다.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그 녹색 구는 마치 보석처럼, 녹색 빛 에메랄드처럼 찬란하고 아름답게 반짝였다. 그 모습이 참으로 예쁘다고 생각하며 그는 작게 미소를 지었다. 능력 계발도 완전히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하긴, 차별이 나쁜 거지. 능력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라고 난 생각하니까. 후후."
작게 미소를 지으면서 그는 자신의 녹색 에메랄드 구체를 가볍게 계속해서 손으로 퉁기기 시작했다. -
726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12:16:09어..오늘은 빨리 조용해졌군요. 음..음... 하지만 난 더 있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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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나래주 (3961734E+4) 2018. 1. 19. 오전 12:36:04나래주도 잠시... (빼꼼)
참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유민의 능력인 그 녹색 구의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하셨나요! :3 -
728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12:37:47>>727 예상치 못하는 타이밍에 등장하는 나래주라니..!(동공지진) 일단 어서 오세요! :) 음..아직 정하진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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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나래주 (3961734E+4) 2018. 1. 19. 오전 12:42:45후후... 나래주는 신출귀몰하답니다 안녕하세요 :3
녹색 구 이름은 중2병의 낭만을 담아서 대악마 루시펠의 눈동자를 추천합니다.(? -
730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12:51:00유민:후후. 받으라구! 루시펠의 눈동자!! (녹색 구 투척)
......그럴싸하군요. 이거. -
731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1:19:06오늘은 분홍빛 이야기가 없어서 이리 조용한 것인가... 그렇다면 분홍빛 이야기의 분위기를 풍기면 사람들이 등장하는가..?
아...물론 제가 이야기한다는 건 아닙니다.(끄덕) -
732 리아주 (484795E+53) 2018. 1. 19. 오전 1:26:23>>731 분..홍빛..?(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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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나래주 (3961734E+4) 2018. 1. 19. 오전 1:27:59아무래도 분홍빛이 없어서 그런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나래주도 이야기한다는건 아니에요! ⊙□⊙)!! 슬슬 졸았다 깨는 증상이 심해지고 있으니... 나래주는 잠에 들러 가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용 :3 -
734 리아주 (484795E+53) 2018. 1. 19. 오전 1:29:00나래주 안녕히주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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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1:31:27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세상에...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 나래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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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리아주 (484795E+53) 2018. 1. 19. 오전 1:32:42유민주 안녕하세요! 스레에 분홍빛 이야기라는게 보인 것 같아서 찾아온(?) 분홍빛의 요정(???) 리아주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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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1:33:30하지만 안타깝게도 분홍빛 이야기는 없습니다.(절레절레) 전 이야기를 하지 않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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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리아주 (484795E+53) 2018. 1. 19. 오전 1:35:10아아니 그럴수가..(털썩(절망(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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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1:36:00...하지만 전 더 할 이야기가 없는걸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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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분홍빛의 요정 (484795E+53) 2018. 1. 19. 오전 1:40:09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긴 하죠.. 관련 독백도 두 번이나 쓰셔서 더 써달라구 하지도 못하겠구..(아니었으면 써달라 했을 것(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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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1:40:56.......(동공지진) 이 스레에서 저는 주목의 대상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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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분홍빛의 요정 (484795E+53) 2018. 1. 19. 오전 1:44: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민주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의 분홍빛은 언제나 주목의 대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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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1:45:12과연...그건 공감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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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2:05:25음..이제는 정말로 나만 남은 것이 분명하군..! 다갓님..! 저에게 답을 주세요!
.dice 1 5. = 2
1.독백이라도 쓰던지
2.그냥 조용히 대기해보던지
3.뭔가 정보라도 풀어보던지
4.다이스나 굴려보던지
5.2시다. 유민주. 어서 들어가서 자라! -
745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2:05: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
746 요셉 - 다빈 (3689851E+5) 2018. 1. 19. 오전 2:26:11방해한게 아니라니 다행이네.
왁스가 묻은 빗을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은 뒤 앞주머니에 넣은 뒤 부실의 거울로 그-레이트한 머리스타일을 보며 흐뭇한 미소.
서? 우물쭈물 거리는 후배를 호기심 넘치는 눈으로 쳐다보며 다음 말을 기다린다. 긴장하는건가? 하긴 나같은 선배가 눈 앞에 있으면 떨리는건 당연하지. 긴장하지마 후배야. 흠흠
"우리 소파가 푹신한걸론 어디에서도 안꿀리지. 편안함이 넘치는게 뭐랄까.. 그레이트하다고 해야할까?"
후배의 말에 격한 공감을 하며 그대로 소파에 앉는다. 소파의 푹심함은 부활동으로 지친 육체를 자비롭게 안아주었고 조금만 긴장을 풀어도 눈 뜨면 다음날로 초대할 정도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었다. 편하다...만 오늘 순찰을 돌아야하기에 맘편히 눈을 감을 수는 없다. 혹여 순찰을 빼먹어버린다면 부장한테 그야말로... 으으 생각을 말자.
"순찰이 없다면 기숙사로 가서 쉬는게 맘 편하지않아?"
//편하실때 답레 주세요~ -
747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전 2:27:26어서 와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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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윤호 (0315507E+5) 2018. 1. 19. 오후 12:57:02윤호주 갱신!
금요일이다! 끼요오옷!(??? -
749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5:20:01라라리~ 라라루~ 라라라~ 라라리~ 라라루~ 라라라~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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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이나주 (0558152E+5) 2018. 1. 19. 오후 5:27:05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하!
이나주 갱신! -
751 이시운 - 훈련 (3821801E+5) 2018. 1. 19. 오후 5:33:34>>0
이제는 익숙해진 전극 꽂히는 기분.그리고 이어지는 고통.
익숙해졌다고는 하지만 이어지는 고통은 여전히 견디기 힘들었다.
그래도 뭐..계수가 높아질수만 있다면야 이정도쯤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었으니까.
평소보다 길었던 커리큘럼이 지나고,전극이 빠졌다.
이번 커리큘럼으로 바뀐 시운의 계수를 노트북으로 수정하던 연구원은,이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띄웠다.
"축하해,얼음 왕자님.이제 너도 엘리트라고 불릴 레벨이 되었는걸?"
레벨 3으로 올라갔답니다.하며 가볍게 박수를 쳐 주는 연구원을 가만히 바라보던 시운은 이내 담백한 미소를 지었다.
"뭐어,노력했던 결과랄까."
그동안 정말 이런저런 노력을 많이 해 왔었거든.연산식도,모의훈련도,그리고 실제 사용도.전부 꾸준히 한 결과 레벨이 올라간 거라며 이 정도는 당연하다는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럼 오늘 커리큘럼은 이걸로 끝이지?난 이만 일이 있어서."
끝까지 담담한 시운의 모습에 역시 왕자님답다며 짖궂은 농담을 던진 연구원은 가도 좋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손을 흔들었다.
시운도 마주 손을 흔들고는 커리큘럼실 문을 열고 나갔다.한참 걸어가다가 인기척 없는 곳에 머무른 시운은 이내 주먹을 꼭 쥐고 살짝 몸을 떨었다.
"......나이스 샤앗-!이제 나도 레벨 3이다!"
그러고는 이내 그렇게 외치며 만세를 불렀다.
지원금이 많이 들어오겠지!그럼 이제 아이스크림을 한 종류만 골라야했던 서러움에서 벗어날 수 있어!
세상 행복해진 시운은,가벼운 발걸음으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향했다.
//시운주 갱신!
레벨 3까지..정말 멀고도 힘든 여정이었어...(눈물 -
752 이나주 (0558152E+5) 2018. 1. 19. 오후 5:34:07이제 시운이도 레벨 3..!
어서왕 -
753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5:34:30이나주와 시운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그리고 시운이 레벨3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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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이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5:38:53이나주랑 유민주 안녕! :D
축하 고마워!!하 이제 레벨 3은 찍었으니까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서 레벨 4를 노려야겠으 XD -
755 라이나 커리큘럼 (0558152E+5) 2018. 1. 19. 오후 5:43:40>>0
염력을 사용하는 영상을 봤다.
잠깐 봤지만 감탄했다.
예전에 봤을때는 신기하구나 하는정도 였지만 지금 염력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 보니 이건 정말 말도 안되게 대단하다는것을 알았다.
...감탄만 하지말고 영상을 분석해서 보자.
어떻게 움직이는거고 어떤 방식으로 쓰는건지. -
756 라이나 커리큘럼 (0558152E+5) 2018. 1. 19. 오후 5:44:02아참 >>0 4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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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5:45:43여담이지만 개인이벤트 관련으로 아주 짧은 뭔가를 >>722에 남겨뒀으니 못 보신 분들은 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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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이나주 (0558152E+5) 2018. 1. 19. 오후 5:50:29>>757
이제 유민이가 본색(?)을 드러내는것인가! -
759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5:51:29>>758 네? 유민이 아닌데요? (동공지진) 말투부터가 유민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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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이나주 (0558152E+5) 2018. 1. 19. 오후 5:55:58>>759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러넹...!
이벤은 2월 3일 인건가요? -
761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5:57:45>>760 네. 2월 3일에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경우에 따라서는 2월 4일까지 늘어날수도 있지만요? 그런데 아마 2월 4일까지 갈 듯 하네요.
-
762 이나주 (0558152E+5) 2018. 1. 19. 오후 6:05:04올수 있겠지? 으으음
참가해보도록 하겠어요!
그전에 질끔 밝힐수 있는거 있나요? 히히...
어떤 이야기가 될거 라던지 어떤것이 되길 원한다 던지 -
762 이나주 (0558152E+5) 2018. 1. 19. 오후 6:00:56올수 있겠지? 으으음
참가해보도록 하겠어요!
그전에 질끔 밝힐수 있는거 있나요? 히히...
어떤 이야기가 될거 라던지 어떤것이 되길 원한다 던지 -
762 이나주 (0558152E+5) 2018. 1. 19. 오후 6:05:37올수 있겠지? 으으음
참가해보도록 하겠어요!
그전에 질끔 밝힐수 있는거 있나요? 히히...
어떤 이야기가 될거 라던지 어떤것이 되길 원한다 던지 -
765 이나주 (0558152E+5) 2018. 1. 19. 오후 6:09:21크로노스 타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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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6:10:42조금 밝힐 수 있는거요? 어...질문이라면 받아요. 스포일러적 요소는 제외하겠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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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나래주 (3961734E+4) 2018. 1. 19. 오후 6:51:52"나래래래래래래래...."
나래가 잠꼬대를 하는 6시 51분.
//갱신합니다! :) -
768 윤호 (0315507E+5) 2018. 1. 19. 오후 7:19:35>>0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펼쳤다.
하지만 머리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시점에서 공부를 하겠다고 나서니 정말로 되는게 하나도 없었다.
결국 때려치고 지우개나 이리저리 굴리며 시간을 보냈다.
얻은 건 내가 공간과 공간을 잇는 포탈을 대략 얼마나 유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낸 것 뿐. -
769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7:22:07얍 갱신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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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윤호 (0315507E+5) 2018. 1. 19. 오후 7:23:19어서오새우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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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이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7:25:39저녁먹은 시운주 리갱~!
아아 좋은일이 생겨서 기분이 High해진다아아!! -
772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7:27:55다들 반가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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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요셉 (3689851E+5) 2018. 1. 19. 오후 7:31:42>>0
노력하면 천천히라도 레벨은 오른다고들 히잖아? 그럼 나 같은 천재는 가만히 있어도 올라야하는거 아닌가?
하루 일과를 전부 끝내고 침대에 누워 빈둥거리다 문듯 생각났다.
흐음~ 그동안 관심이 없었지만 그래도 인첨공에 들어온 이상 레벨을 올려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은데? 그럼 뭐부터해야할까 연산식정리?
//갱신합니다 -
774 이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7:36:35캡 안녕! :D
그리고 요셉주 어서와! :D -
775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7:38:38요셉주 어서와요 :)
오늘은 교육 때문에 조금 일찍 끝나서 행복하네요 :3 교육은 굉장히 귀찮았지만...(?
아무튼! 일찍 끝났고 불금이니 일상을 구해볼까요! -
776 이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7:45: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육은 뭐든지간에 귀찮은 법이지..!일찍 끝난거 축하해! :D
일상!시운주가 손 들어볼게! -
777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7:49:37좋아요! 그럼 선레는 다이스!! XD
.dice 1 2. = 1
1 시운주
2 캡-틴 -
778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7:49:57시운주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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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이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7:53:13헛 선레라....
좋아 상황이나 장소는 어떻게 할까! XD -
780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7:53:41음음.. 자유롭게 부탁드릴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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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이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7:56:44오케이!곧 써오도록 할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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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이다빈 - 훈련(`・ω・´)b (3526465E+4) 2018. 1. 19. 오후 8:01:36>>0
으으응.... 아무리 해봐도 잘 모르겠네. 잘 떠오르지 않아. 계속 노력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나~
"그래도 하고 말 거니까..."
속도도, 물체를 옮기는 것도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할거야. 나는 바늘에 온 정신을 집중했어. 그게 떠오르는 느낌을 계속 상상했어.
"Despacito"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느낌이야...~ 안되는데에~ 레벨을 올려야 하는데에~
".... 앞으로 꾸준히 할 게 생겨버렸네~"
매일마다 바늘로 연습해야겠어. 응응.
//갱신해요! -
783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8:02:49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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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8:10:07반가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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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시운 - 운동장에서.. :> (3821801E+5) 2018. 1. 19. 오후 8:12:02바뀐 기숙사 통금시간에 적응하지 못했던 탓에,하마터면 통금시간을 훌쩍 넘겨서 돌아올뻔 했다.
다행히도 아이스크림 먹다가 그 사실을 깨닫고 전력으로 달려와서 망정이지,아마 여유 부렸다면 통금시간 넘어서 돌아왔을거야.
아무튼 자기 생각보다는 시간이 꽤 넉넉하게 남았던 탓에 대강 학교 산책이나 하려고 했다.바로 기숙사에 들어가기는 아쉽기도 했고,또 아무데나 버려진 쓰레기도 겸사겸사 주워가며 저지먼트로써의 일과를 보내고 싶기도 했고.
"으음,생각보다 깔끔하네..?"
테이크아웃해온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돌아다니다 보니,의외로 학교 주변은 깨끗했다.먼저 와서 활동했던 부원이 있던 걸까.아니면 그저 자신의 운이 좋았으련지도 모를 일이지.
가만히 돌아다니던 시운은 문득 운동장 귀퉁이에 놓인 공에 시선이 옮겨졌다.
..분명 늦게까지 연습하던 애들이겠지.시운은 한숨을 폭 내쉬며 공이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하여튼,연습 끝나면 제자리에 갖다 놓으라니까."
꼭 그냥 내버려두고 가는 일이 잦다.
뭐어 그냥 얌전히 가져다 둘 생각은..추호도 없었다.이래뵈도 축구부인데,공을 보고 그냥 넘어갈 수 있겠어?
마침 멀지 않은곳에 골대가 있었기에,자신의 슈팅 능력을 한번 볼 겸 골대를 향해 슛을 차 보았다.
뻐엉-하고 바람을 가르며 날아간 공은 골대 안에 보기좋게 들어갔다.피식 웃은 시운은 몸을 돌렸다.
"뭐어..아직 실력은 여전하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기는 하지만.하여튼 그렇게 말하며 운동장을 느긋하게 돌기 시작했다. -
786 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8:16:17앗 다빈주 어서와! :D
-
787 하선-시운◆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8:23:05가볍게 운동을 좀 할 겸,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운동장을 돌기를 한 시간 정도 했을까. 적당히 몸이 후끈해지면서 딱 지금 샤워를 한다면 상쾌하게 잠들 수 있겠구나- 싶은 정도로 몸이 풀렸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돌고 들어갈까, 하는 생각에 잠시 멈췄던 다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운동장에 누군가가 들어서는 것이 보였다. 혹시…?하는 생각에 주시하니 운동장 구석에 있는 공을 가지고 골대에 슛을 넣는 모습이 보인다. 축구부 학생인가? 깔끔하게 골을 넣은 (아마도)축구부 학생은 운동장을 천천히 돌기 시작했다. 아까까지 달리던 속도를 쭉 유지하며 그 학생을 따라잡았다.
“…역시 축구부. 골 멋지더라.”
따라잡는 데에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적당히 가까워진 다음 얼굴을 보니 축구부인 동시에 저지먼트 부원, 그리고 같은 동기인 시운이었다. 뭐 어쨌든 축구부는 맞네. 피식 웃으며 아까 넣은 골이 멋졌다는 말을 건넸다. 이런 날씨에 체육복 차림으로 뛰고 있는 자신이 이렇게 생각하기도 조금 뭐하지만, 이런 날씨에 아이스크림이라니. 춥지 않을까?
“날이 좀 풀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 춥냐? 아이스크림이라니.”
천천히 속도를 줄여서 걸으며 슬쩍 말을 건넸다. 뭐어, 춥지 않냐고 말했지만서도 나도 아이스크림이 조금 먹고 싶어졌다. 갈증이 나서 그럴까, 들어가서 물을 마시면 나아지겠지. 어깨에 얹어뒀던 수건을 집어 땀을 닦아냈다. 날이 풀렸다고 해도 바람에 땀이 식으면 조금 추우니까. -
788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8:30:16반가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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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나니아 (0906605E+5) 2018. 1. 19. 오후 8:32:36>>0
반짝반짝, 요즘들어 연산식이나 실전을 열심히 해보니 이젠 흔들림없이 천천히 빛이 생기고 있었다.
이젠 슬슬 응용을 생각해야하나. 니아는 빵을 한 입 베어물었다. 소시지 빵은 학교를 졸업하면 제대로 먹어볼까, 라며 마음을 먹기 이전엔 먹지 못할 맛이었다. 매운 소스, 허니 머스터드, 소시지. 그리고 그걸 감싼 빵. 그저 학교에서만 먹을 맛
"졸업하면 못 먹을테니 엘리트가 되어 지원금도 많이 받고 많이 사서 먹어야지.."
열심히 하자. 니아는 제 주변을 옅은 빛으로 밝혔다.
/ 훈련을 한건 10번째가 맞는데 뱅크엔 8번째까지만 하고 수정을 안 했네요. 어제 분명 수정 한걸로 기억 하는데. 다시 한 번 계산해봐야겠다. (동공지진) -
790 하선-시운◆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8:33:46니아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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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나니아 (0906605E+5) 2018. 1. 19. 오후 8:35:34반가워요! 앗..
날짜를 잘못 계산했구나.. 9일차였다니..수정하러 가야겠어요 (호다닥 -
792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8:39:40니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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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시운 - 하선 (3821801E+5) 2018. 1. 19. 오후 8:54:26아이스크림을 열심히 먹으며 운동장을 돌고 있으니,자신이 방금 넣은 골에 대한 호평이 들려왔고 시운은 그 방향으로 고개를 살짝 돌렸다.
어쩐지 익숙한 목소리이다 했더니,역시 하선이었구나?시운은 살풋 미소지었다.
"후흐,이 정도야 뭐..별것 아닌걸."
축구부로써,특히 공격수로써 이 정도는 기본중 기본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꽤나 간단한 코너킥이었기 때문에 골키퍼가 있었다면 바로 막혔었겠지.
아무튼 예상치 못한 칭찬에 기분 좋아진듯 웃던 시운은 이내 곧 헛기침을 하며 다시 평정을 되찾았다.으으,칭찬 받는건 이제 어색하진 않은데,대놓고 기분 좋은걸 티내는 건 여전히 어색해..
"뭐어,부장도 나 잘 알잖아?아이스크림이라면 사계절 어느때나 달고 사는거."
추위를 잘 타지만 아이스크림이 있다면 아무리 강추위라기도 든든히 버텨낼수 있게 된다니까.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시운의 아이스크림을 향한 애정은 남달랐기에,그렇게 춥다고 여기지는 않는 듯 보였다.또 실제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땀을 닦는 하선이를 보며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고는,무언가 생각났는지 이야기를 꺼냈다.
"..참,요즘은 시말서 자주 안 들어오지?"
자신 성격이 좀 지X맞아서 아예 안 들어가지는 않겠지만..그래도 요즘은 많이 줄이고 있었으니까... 뭐 직설적으로 말하면 칭찬 한번 들어보고 싶은 것이다.
왜뭐왜.기분 좋잖아,칭찬같은 거 들으면.물론 고맙다는 말을 듣는건 여전히 익숙하지 않지만.
//아앗 좀 늦었다...ㅠㅡㅜ -
794 시운 - 하선 (3821801E+5) 2018. 1. 19. 오후 9:00:24니아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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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하선-시운◆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9:08:14“하긴 그렇지.”
시운이가 아이스크림 없이 지내는 걸 본 적이 없으니까. 아무리 추워도 말이다. 잘 알잖아?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잠시 땀을 닦고 나니 시말서가 자주 안 들어오지?하는 말이 들렸다. 확실히 시말서가 많이 줄어들었다. 저번 회의 때도 말했지만 정말로 시말서가 급감해서 고문 선생님이 참 좋아라 하셨더랬지. 씩 웃으면서 수건을 다시 어깨에 둘렀다.
“확실히 많이 줄었지. 특히 니 이름으로 올라오던 시말서가 말야. 시말서가 많아도 내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 신경 쓰지 말라니까… …그래도 고맙다. 덕분에 좀 편해졌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는 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자신이 신경 쓸 일이 줄어든 것이나 마찬가지라, 정말로 고마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하는 식으로 말을 살짝 꺼낸 것은 어쩔 수 없는 습관 같은 거라고 하고 싶다. 살랑이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제법 센 바람이 불어들자 미처 닦지 못한 땀이 식으며 살짝 서늘해졌다. 그래도 아직은 운동으로 후끈해진 열기가 더 컸으니 문제는 없지만.
“그런데 이 시간에 공 차러 나온 거야? 제법 어둑한데.”
운동장 가장자리에는 가로등처럼 조명이 띄엄띄엄 있으니 괜찮지만 정가운데는 어둑해서 공을 차기엔 좀 어려울 것 같은데 말이지. 운동장을 슥 돌아보며 말했다. 아, 어쩌면 순찰을 마치고 돌아온 참이었다던가. 아니면 그냥 나처럼 가볍게 운동을 하고 있던 걸지도 모른다.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하는 운동은 들어본 적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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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9:10:55라라리~ 라라루~ 라라라~ 라라리~ 라라루~ 라라라~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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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9:11:31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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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9:15:28보아하니 일상이 돌아가는군요. 좋아. 구경이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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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시운 - 하선 (3821801E+5) 2018. 1. 19. 오후 9:22:45"으음,그래도 말야.그 말을 한 다음에 너랑 의성여고 부장이랑 조금 신경전..같은 게 있었잖아.안 그래도 예민했을 텐데 또 신경쓸거리를 늘리는 건 별로...내 취향이 아냐,그런 건."
차마 부장이 시말서의 책임을 전부 지는게 미안해서 그랬다고는 말 못했다.
으으,당연하지.그런 거 쑥쓰러워서 어떻게 말해.이럴 때에는 말야,적당히 돌려 말하는게 좋은 거라고 배웠어.누구한테 배웠느냐고?...물론 나 자신한테.
아이스크림을 다시 한스푼 떠서 챱 먹었다.차갑지만 괜찮아.과일맛이라 달달하고 새콤하거든.전혀 연관관계 없는 것이기는 했지만.
"...뭐어,어찌 되었든 편해졌다니 다행..이네.그리고 고맙기는..!부원으로써 이런건 기본중의 기본!상식중의 상식이야!"
정 고마우면,다음에 아이스크림이라도 한턱 쏘던가.츤츤대듯이 톡 말한 시운이었지만 내심 뿌듯했던 건 감출수 없었는지 결국 그도 마지막에는 피식 웃어버렸다.
다시 아이스크림을 한입 가득히 넣으려던 찰나 바람이 불었다.날씨가 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겨울 바람이라,차가웠다.시운은 위까지 꼭꼭 지퍼를 채운 패딩 안으로 살짝 파고들듯이 몸을 움츠렸다.
"아,공 차러 나온건 아니야.아이스크림 먹으러 나갔었는데,통금시간 바뀐걸 깜빡해서 행여나 늦으면 어쩌나 하고 막 달려왔더니만 시간이 많이 남아서.그래서 산책이나 할 겸 돌다가 공을 발견했던 거지."
이렇게 어둑어둑한 데서 공 차는건 별로랄까.시운은 어둑한 운동장 가운데에 슬쩍 시선을 던졌다.
무슨 야간투시 능력자도 아니고,저런 쪽에서 공을 차는건 아무리 프로 선수라도 힘들겠지.분명 공이 다른 곳으로 새어나갈 거야.프로 선수들도 그럴텐데 프로 선수가 아닌 시운은 더더욱 무리가 있을 것이었다.
"음,그나저나 부장은 안 추워?"
하선이의 체육복 차림을 보며 살짝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아무리 운동해서 열이 난다고 해도,운동 끝나면 금새 추워질텐데.행여나 감기라도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물론 겉으로는 티내지 않았지만. -
800 시운 - 하선 (3821801E+5) 2018. 1. 19. 오후 9:23:02유민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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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9:26:59시운주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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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하선-시운◆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9:39:35“…아, 그거… …별로 신경 쓰지 마. 늘 있었던 일이니까.”
확실히 그 때 신경이 좀 곤두서기는 했었지만, 생각해보면 최진아하고는
언제나 그런 관계였으니까. 정작 본인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느낌인데, 시운이 말을 들어보니 많이 신경 쓰고 있었나 보다. 부원들 앞에서 그런 모습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였던 것이 새삼 미안해졌다. 괜히 멋쩍어서 머리를 긁적이다가 기본중의 기본! 상식중의 상식!하는 말에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럼 그 동안에는 알면서도 일부러 기본과 상식을 지키지 않으셨다는… 뭐, 농담이야.”
일부러 그랬던거냐, 약간의 배신감을 섞어 장난스레 말하다가 피식 웃으며 농담이라고 덧붙였다. 정 고마우면 아이스크림을 쏘라는 말에 꽤나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떠올렸다. 거기라면 분명 이 친구도 좋아하겠지.
“그래. 마침 딱 좋은 가게도 알고 있거든.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시작해서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맛 하나는 끝내줘. 내가 보증하지. 저번에 친구랑 같이 갔던 곳이야.”
흔한 아이스크림과 다르게 그 집 아이스크림은 텁텁한 맛을 남기지 않고 그야말로 입에서 삭 녹아 내려. 아이스크림보다 버터나 생크림을 살짝 얼렸다는 느낌에 가까운 식감이라고 할까. 사이사이 숨어있는 프레첼 조각과 소금이 아이스크림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단짠의 조화 그 자체. 셔벗이 아니라 분명 우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인데도 그 깔끔한 맛은 셔벗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한차례 설명을 끝마치고 나니 어쩐지 굉장히 아이스크림에 빠져있는 것 같다. 작게 헛기침을 두어번 하고 춥지 않냐는 물음에 잠시 뜸을 들였다.
“…흠흠. …조금 서늘하긴 하네. 한참 뛰었더니 아직 그렇게 춥진 않아.”
//묘하게 아이스크림 묘사가 길어졌는데 왜냐하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의 상품이 모티브라(...)
않이 진짜 저기 넘우 마쉿써...!!!! 진짜 넘모 마쉬써오... 게다가 3800원에 두 스쿱을 준다구욧!!! 저길 맛보면 베라로 돌아갈 수 엄서!!!(????? -
803 요셉주 (3689851E+5) 2018. 1. 19. 오후 9:42:38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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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이다빈 (3526465E+4) 2018. 1. 19. 오후 9: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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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9:44:57어서 오세요! 요셉주! :) 어..근데 옛 사진..?! 다빈이의 옛 사진?! (침착하게 저장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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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9:46:04요셉주 다빈주 어서와요 :) 어.. 어.. 전 사-과!(?
오오... 다빈이... :3 정말 새하얗네요! -
807 이다빈 (3526465E+4) 2018. 1. 19. 오후 9:57:02한 번 머리를 전체적으로 새하얗게 염색했었지요!!:3 그리고 후회해서 다시 까맣게 물들였엇지만 지금처럼 거의 하얗게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3
다빈: 팬더가 되어가고 있어....~(흐릿) -
808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9:59:26역시 모카고 공식 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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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0:00: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팬더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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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시운 - 하선 (3821801E+5) 2018. 1. 19. 오후 10:00:26"..정말?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일 맞지?"
신경 쓰지 말라는 말에 한번 고개를 갸웃였다가 이내 바로 하고는 몇번 끄덕였다.
뭐어,늘 있었던 일이라면...아니,안 좋잖아 그건.만나기만 하면 맨날 그때처럼 투닥인단 말야?
세상에나.나도 비슷한 느낌의 친구 한명 있지만,그래도 그렇게까지는 안 가는데..하선이와 진아가 공적인 자리가 아니라 사적인 자리에서 서로 만나면 어떻게 될지 새삼 궁금해졌다.아마 둘 사이에 스파크가 엄청 튀겠지.
".....에에이,설마.그럴리가."
그때는 내가 직접 쓰는 거였으니까..하며 변명 아닌 변명을 하다가 농담이라는 말에 한숨을 폭 내쉬었다.
하여튼 농담도 참..!이내 피식 미소짓고는,딱 좋은 가게를 알고 있다는 말에 금새 눈을 빛냈다.
"..헛,정말이야?그런 좋은 가게를 알고 있으면서 여태껏 나한테 소개를 안 시켜줬단 말이지..!"
이건 내가 배신감을 느껴야 할 부분인것 같은데!하며 이의ㄹ제기를 하려다가 그냥 픽 웃어넘겼다.
왜냐하면 지금은 저 가게 설명을 듣는게 그 무엇보다도 중요했으니까.아이스크림 먹던 것마저도 멈춘 채로 하선의 설명을 귀 기울여 열심히 들었다.
텁텁하지도 않고,식감도 독특한데다가 최강의 단짠 조합에 셔벗만큼 깔끔하다니 아아 이것은 분명 신이 창조한 아이스크림임이 분명해!
"완전 대박아니야 그거?!어디야?어디 있는 무슨 가게야!??"
곧 있으면 통금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기세로 그렇게 말했다.이미 손에 들고있는 아이스크림은 아무래도 좋은것 같아 보였다..물론 완전히 찬밥신세로 놔두진 않았던 지라 말을 들으면서도 열심히 먹기는 했지만.
아무튼 마치 구세주를 만난듯한 기분이 되어서는 이야기를 듣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는,저도 머쓱해졌는지 헛기침을 몇번 한다.
"으음.흠.그래도 얼마 안 지나서 땀이 식으면 금방 추워질테니까,옷 따뜻하게 입어.감기라도 걸리면 힘들잖아. ...흥,물론 부장이 아파서 부원들이 힘들다는 거니까..!ㅇ..오해는 하지 말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하는 아이스크림이구나..!언제 한번 먹으러 가야겠으 :> -
811 시운 - 하선 (3821801E+5) 2018. 1. 19. 오후 10:05:59요셉주랑 다빈주 어서와! :D
오오 다빈이 예전 모습은 저랬구나..!랄까 역시 팬더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게 아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12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0:10:03사실 다빈이 짤 때부터 ....
다빈주: 너는 팬더다!!!(거의 새하얗게 변한 머리 완성)
다빈: ?!
다빈주: 내가 지금 빗소리를 듣고 있으니까 너는 비와 눈이 내리면 두통에 시달린다!(???)
다빈: ..........
다빈주: 헉 젤리 먹고 싶어... 좋아. 저혈압이지만 초콜릿, 젤리, 머랭 같은 걸 먹으면 두통에 시달리게 하자:P
다빈: ((상판의 신이시여....))
다빈주: 내가 잠을 잘 못자서 다크서클이 진하니까 너도 다크서클을 넣자!(해맑)
다빈: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다빈주: 음음.... 능력은... 나 염동력이 멋있다고 생각했어! >:3 좋아! 시트 완성! 낸다!!(해맑(무책임의 표본)
다빈: (((이 오너로 괜찮은 겁니까.....)))
의 흐름이 있었다고 합니다:3c -
813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0:11: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빈이에게 복지를...!! 다빈이에게 복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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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시운 - 하선 (3821801E+5) 2018. 1. 19. 오후 10:13:16아니 왜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빗소리랑 젤리 부분 난데스깤ㅋㅋㅋㅋㅋㅋㅋ..(흐릿
역시 의식의 흐름은 너무나도 무서운 것.. -
815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0:15:34저는 다빈이의 복지를 담당하는 다빈주입니다!!=D
다빈: 복지는 무슨..!!(울컥(분노의 허공 발길질) -
816 하선-시운◆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0:16:24“어. 정말. …사실 너나 다른 부원들이 신경 쓸 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그 정도로 원래 그랬던 사이라.”
그나마 지금은 서로 나이 먹었다고 좀 나아졌지. 중학교 무렵에는 별 시덥잖은 걸로 경쟁하고 싸우고 그랬다. 그래도 결코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니까. 이렇게 지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꼈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할 거라 짐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학교부터 같이 지내지 않은 이상 당연하게 생각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걸 새삼스럽게 깨달았다고 할까. 아무튼, 부끄럽네.
어쨌든 예상대로 가게 설명을 듣고 눈을 빛내다가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기세로 어디냐고 묻는 시운을 보며 역시, 하고 속으로 웃었다. 응, 딱 예상한 반응이야.
“진정해, 진정. 곧 통금 시간이니까 지금은 못 가. 애초에 일찍 닫는 곳이라 지금은 닫혀 있을 거고. 나중에 낮에 시간 비워 놔라. 같이 가자고.”
이렇게 말하지 않고 곧이 곧대로 가게 위치며 상호명을 알려줬다가는 지금 당장, 통금이고 뭐고 씹어먹고 달려나갈 것 같았기에 살짝 달래듯이 말하며 다음에 일정을 비워두라는 말을 전했다. 덧붙여서 그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으러 갔던 친구라는 사람은 최진아였다. 가서 곱게 아이스크림만 먹은 것은 아니고 또 아웅다웅 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그럭저럭 친구 관계니까. 잠시 그런 생각을 하다가 걱정해주는 듯한 말에 살짝 웃었다.
“그래, 부원들한테 걱정 끼치면 곤란하지. 조심할게.”
걱정 끼치고 싶지 않으니까, 조심해야지. 부장이란 자리에 앉아있는 만큼 부원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었다. 조심해야해. 어느새 꽤나 서늘해진 몸이 살짝 떨려오기 시작했다. 슬슬 안으로 들어가는 게 좋겠네. 정말로 감기 걸리겠다. 체력에는 자신이 있어서 잔병치레는 거의 없지만 사람 일이라는 것은 또 모르니까.
“바람이 차다. 너도 슬슬 들어가야지. 감기 걸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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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0:16:32맞아요 의식의 흐름 너무 무서워요;3c...(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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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0:16:50그야말로 자캐복지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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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0:32:08제가 바로 자캐복지사를 담당하는 다빈주입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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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0:33:31그럼 어서 자캐 복지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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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시운 - 하선 (3821801E+5) 2018. 1. 19. 오후 10:34:05"..호오,그건 좀 의외인걸.아무튼 그러면 그쪽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기는 한데..나중에 부원들한테 천천히 설명해주는 게 좋겠다,아무래도."
둘의 사이를 모르는 다른 부원들.특히 신입들은 그 광경을 보고 적잖이 충격받았을 테니까.적당히 해명하는 시간이 필요한 건 사실이라고 생각했다.
뭐 그래도 우려했던것만큼 엄청나게 심각한 관계도 아니고,부장이 그쪽 부장에게 동화되어서 애들을 막 굴려먹진 않게 되어서 다행이었다.뭐,애초에 나는 하선이를 믿기는 했지.살짝 미소지었다.
"쳇,통금만 아니었어도 당장 뛰쳐나가는 건데...아무튼 콜.무조건 비워두겠어."
통금만 아니었어도-하며 시운은 가만히 이를 갈았다.
이 말아먹을 놈의 거동수상자.너 때문에 통금시간 조절되고 이게 뭐야!
하여튼 정말로 잡히기만 해 봐라.아주그냥 대대손손 불꽃길만 걷게 해 줄테다.아니면 가시꽃길도 나쁘지 않겠지.
낮에 시간 비워놓으라는 말에 손으로 오케이 싸인을 해 보였다. ....아마 당분간은 낮에 있는 스케줄을 전부 밤 시간대로 옮기지 않을까.
"...흥,그건 잘 알고 있네.. ....그래도 부원들도 부원이지만 일단 감기에 걸리거나 아프다면 다른 누구보다도 너 자신이 가장 힘들 테니까!난 그런건 별로..거든!그러니까 몸 간수 잘 하라고!"
괜히 부장에게 또 책임을 얹는것 같아,그게 또 걱정이 되어 그렇게 덧붙이고는 흥.하고 코웃음치며 고개를 살짝 돌렸다.
그리고는 아이스크림을 마지막으로 크게 떠서 입에 넣었다.크게라고는 했지만 얼마 안 남았던지라 별반 차이는 없었지만.
"아무래도 겨울이니까 당연하겠지..하여튼 나는 왠만하면 감기같은거 잘 안 걸리니까 걱정하지는 말고.부장도 어서 들어가봐."
롱패딩까지 따뜻하게 입고 있었으니,감기 걸릴 걱정은 없었다.일단 적어도 체육복 차림의 부장보다는 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 적겠지.
아무튼 텅 빈 아이스크림 컵을 대충 구기고 가볍게 손을 살랑 흔든 다음,남자기숙사 쪽을 향했다.
//얍 슬슬 막레다! 요걸 막레로 해도 좋고 막레를 줘도 좋아! :D -
822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0:36:47그럼 막레 감사히 받겠습니다! XD
다음에 시운이와 일상을 돌릴땐 아이스크림을 먹겠네요! 아 참 그 제가 짱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브알라에요! 진짜 완전 존맛... 우우 또 먹고싶다...(? -
823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0:37:54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오오오 아이스크림.... :3c.. 아이스크림 먹고 싶네용... :3c -
824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0:40:01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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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10:41:42예아 캡 일상 수고했어!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 먹는 일상을 시운이가 좋아합니다 :D
앗 그리고 역시 그 가게 맞구나!전에 바다소금 아이스크림 이야기 잠깐 나왔을때 엗 그런게 있었나?하고 웹서핑했을때 봤었지..! -
826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0:42:29불금이니까 일상을 구해보고 싶은 느낌도 들지만..지금은 일상을 돌릴 수 있어보이는 분도 안 계신듯 하니.. 일단 유민주는 잡담모드로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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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0:43:43ㅋㅋㅋㅋㅋㅋㅋㅋ네 거기에요!! 진짜 맛있습니다!!!
저번에는 밀크티랑 바다소금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시켜서 아이스크림 먹다 추워지면 밀크티 마시고 그랬어요!!! 완전 최고!! XD
하지만 이건 잇몸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일이니 따라하지 마세요(? -
828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0:49:04일상... 한번 더 돌릴 수 있..을까...(흐릿
제가 내일 일이 없으면 불금을 아주 그냥 확 하얗게 불태울텐데 말이죠... ;^; -
829 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10:50:18>>827
핫 맛있겠다..!완전 맛있을거 같아!(눈 빛냄
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차가운거 먹다가 뜨뜻한거 먹으면..이빨 느낌 이상하던데..! -
830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0:50:23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무리하면 안되는 거예요! 캡틴...!!
-
831 김태철 - 훈련 (2929041E+5) 2018. 1. 19. 오후 10:51:00>>0
"......."
벽에다가 항상 정리한 연산식을 붙혔는데, 한쪽 벽을 다 가려버렸다..
"생각보다 노력 많이 했네."
이번에 정리한 연산식을 다른 벽면에 붙이기 시작한다.
/갱신해요! -
832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0:52:14음.. 음.. 그치만... 너무 오랜만의 일상이고...(?
중간에 킵해도 괜찮다면 저는 언제든 돌릴 수 있어요!(??
>>829 맞워요 약간 막 이상한 느낌 들고... 그리고 그만큼 치아건강에 좋지 않습니다..ㅋㅋㅋㅋㅋㅋ -
833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0:52:28태철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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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태철주 (2929041E+5) 2018. 1. 19. 오후 10:53:52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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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10:54:56태철주 어서와! :D
>>832
그리고 그 상태에서 다시 차가운걸 먹으면..지옥이 찾아와요..(흐릿
아무튼 시운주는 가게 된다면 그냥 아이스크림만 사 먹어야지..!시운주의 치아는 소중하니까!(? -
836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0:57:27어서 오세요! 태철주! :) 어어... 오랜만의 일상인가요? 물론 중간에 킵하는 것은 유민주는 상관없답니다. 음..그러면... 어.. 다이스로 선레를 정하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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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0:57:30태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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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0:59:00오랜만이라는 것은 제가 요새 전체적으로 그냥 일상을 잘 돌리지를 못했던 것 같아서...지만 사실 제가 치매라 돌렸는데 기억을 못하는 걸수도 있고.. 암튼 그렇읍니다...(???
좋아요 그러면 선레는 다이스로! 가라 다이스!
.dice 1 2. = 1
1 캡-틴
2 유민주 -
839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0:59:22이번엔 제가 선레네요 :3 원하시는 상황과 장소를 말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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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냐주 (0906605E+5) 2018. 1. 19. 오후 11:01:14크ㅡ으아 가챠에서 원하던게 떴으니 공중제비 조지겠습니다ㅏㅏㅏㅏ!!!!! 갱스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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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01:39>>838 그거야 캡틴..평일은 무진장 바쁘니까 말이에요. 그렇게 따지자면 오랜만일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유민주도...ㅋㅋㅋㅋ 잘 기억이..(흐릿) 그래도 전에 돌렸던 것 같기도 하고..아무렴 어떤가요! 그리고 원하는 상황과 장소는..전 90%의 사람이기에 그냥 편한대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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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요셉주 (3689851E+5) 2018. 1. 19. 오후 11:01:39일상 수고하셨고 일상 수고하세요!(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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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1:02:16니아주 어서와요 :)
크으으으 성공적인 가챠 축하합니다.. 그리고 부럽다...(흐릿)
빨리 적금 만기가 되어서 110연챠를 돌리고 싶네요...(??!?) 110번 정도 돌리면 뭐라도 나오겠지...(?!? -
844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02:51니아주와 요셉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그리고 니아주...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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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1:03:23요셉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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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태철주 (2929041E+5) 2018. 1. 19. 오후 11:03:28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니아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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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11:04:12니아주 요셉주 어서와!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아주 축하해!!(폭죽 -
848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1:06:10니아주 요셉주 어서와요! 니아주 축하해요!
으으으... 왜 때문인지 다리가 아파오네요..8-8 -
849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07:41으아아아..! 다빈주..! 왜 다리 아파요...!(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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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1:10:14이, 이유를 모르겠읍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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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냐주 (0906605E+5) 2018. 1. 19. 오후 11:13:24히히 이대로 거래소에 올리면 저는 부우자가 되는거예요!!!
다빈주 괜찮으세요?? 8ㅁ8!!! -
852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14:09으아아아아..! 니아주가 부자가 된다...! 제 몫도 있겠죠?!(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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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1:16:28오오오 거래소에....!!!(두근두근)
저는... 아마도 괜찮아요...(흐릿) 저주파안마기를 붙여야겠어요...8-8 근육통인가 이거...(흐려진다) -
854 이나주 (4434201E+5) 2018. 1. 19. 오후 11:17:02일상 하고 싶어요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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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요셉주 (3689851E+5) 2018. 1. 19. 오후 11:17:27일상이.. 하고시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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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17:38어서 오세요! 이나주! :) 저..저는 지금 막 캡틴과 돌리게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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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유리아 - 훈련(50) (484795E+53) 2018. 1. 19. 오후 11:19:02>>0
- 너.. 내가 감기 다 낫기 전까지 오지 말랬지. 이제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
커리큘럼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그녀를 발견한 A는 그녀의 팔을 낚아채어 돌려세웠다. 10cm는 가볍게 넘는 차이의 키로 그녀를 내려다보는 A의 표정은 상당히 날카로웠다.
"아니에요. 지금은 괜찮아요."
아마도, 세 글자를 입모양으로만 작게 뻥끗거리며 태연하게 웃어보인 그녀였지만, A는 그것이 수상해보였는지 그녀의 이마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도저히 괜찮다고는 할 수 없는 정도의 열이 그녀의 이마에서 A의 손등으로 전달되었다. A는 인상을 찌푸리며 입을 열었다.
- 괜찮긴 뭐가 괜찮아?
"아- 역시 촉각은 안 통하나 보네요, 제 능력."
아쉽다. 신경질적인 A의 목소리에도 그녀는 헤헤 웃으며 어깨를 으쓱일 뿐이었다. 그 모습에 A는 쯧, 혀를 한 번 차고선 그녀의 이마에 대었던 손을 떼는 듯하더니, 이내 콩, 하며 그녀의 이마에 딱밤을 때렸다.
- 얍삽한 수작 부리지 말고 돌아가라?
"아야.. 그래도 환자인데, 너무 쌀쌀맞으시네요."
- 어이구, 환자님. 얼른 돌아가시지요.
그녀는 딱밤을 맞은 이마를 한 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도 웃으며 농담을 건네었다. 하지만 이내 들려오는 A의 빈정거림에 그녀는 시무룩한 듯 입을 비쭉 내밀더니, 곧 표정을 바꾸어 평소처럼 입꼬리를 올려 웃어보이고선 A에게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했다. 그녀는 이내 뒤를 돌아 정문을 향해 걸어갔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던 A는 코웃음을 한 번 치고선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 오늘은 기분이 좀 좋은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통 알 수가 없어.
그렇게 중얼거린 A는 곧 뒤를 돌아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 A씨와 리아는 사이가 좋습니다(???) -
858 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11:19:09핫 다빈주 괜찮아...?ㅠ
>>854 >>855
두명 매칭이다! -
859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19:15요셉주의 경우도.... 전 멀티는 잘 하지 않는 편이다보니...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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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냐주 (0906605E+5) 2018. 1. 19. 오후 11:20:33인증이라 아깝군요! ^3^ (얄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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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하선-부실◆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1:21:29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됐지. 서류에서 슬쩍 눈을 돌려 시계를 보고서 작게 한숨을 쉬었다. 살짝 지끈거리는 머리를 가볍게 짚었다가 손을 떼고, 서류도 책상에 내려놓았다. 내일은 수업이 없는 날이라 다행이다. 아직 서류가 꽤나 남아있으니 오늘 밤은 부실에서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만약 내일 수업이 있다면 꽤나 지장이 갔을지도 모르니까. 뻐근한 어깨를 매만지며 살짝 인상을 쓰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창가로 향했다. 따뜻하게 틀어놓은 난방 덕분에 하얗게 김이 서린 창문 너머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가 보인다. 여전히 바람이 제법 부는 날씨다. 덤으로 구름이 가득 끼어서 별도 보이지 않고. 보이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시선은 자연스레 하늘로 향했다가 맥없이 다시 떨어진다. 아쉽네. 별이라도 보이면 조금 힘이 날 것 같았는데.
“…힘드네…”
저지먼트 업무도 힘들지만, 저번의 일이 계속 신경 쓰여서 더 힘들다. 개인적으로 무슨 일인지 찾아보고 있기는 하지만 영 진전이 없는 것 때문에 더.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일이 눈앞에 있다면 힘들 수밖에 없지. 힘들면 눈을 딱 감고, 딱 잘라서 외면하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사서 고생할 필요 없다고, 그냥 내 일 아니라고 신경 끄면 된다고. 하지만 그렇게 하기가 어디 쉽던가.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자신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그걸 알고 있기에 진아도 말은 그렇게 하지만 도와준다고 나섰겠지. 이러니저러니 해도 나름대로 좋은 친구다. …그런 점과는 별개로 걔도 나도 별 정보는 얻지 못하고 있지만.
“후우, 다시 일 해야지. 일.”
일을 하기 전에 커피 한 잔 타놓고. 천천히 걸어가 자신이 항상 쓰는 전용 머그컵을 꺼내고 커피믹스를 부어둔 후, 전기포트로 물을 데웠다. 물이 끓기까지 아주 조금, 그 사이에 살짝 벽에 기대 서서 눈을 감았다. 아, 조용하다. 이 조용한 시간도 물이 끓기 시작하면 깨져버리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영원할 것 같이 느껴지는 이 적막함. …그다지 싫어하진 않아. 이렇게 약간 감성적인 생각을 품게 되는 것은 아마, 그럴만한 시간대라서일까.
//받아라 아무말선레(던짐(? -
862 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11:21:33리아주 어서와! :D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화목한(?)A씨와 리아.. -
863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21:33어서 오세요! 리아주! :) 음...A씨 츤츤거리는 거 묘하게 귀엽네요..!(끄덕) 그리고 저건..리아주가 감기가 나았다고 간접 어필하는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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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이나주 (4434201E+5) 2018. 1. 19. 오후 11:22:04요셉주랑 일상 하면 되겠네!
어떻게 만난게 좋을까... -
865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1:22:14이나주 리아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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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1:22:20앗 요셉주 답레가 위에 있어요..!!! 몇 번 레스더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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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1:22:52이나주 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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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요셉주 (3689851E+5) 2018. 1. 19. 오후 11:23:15>>864
음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전 어떤 상황도 괜찮습니다 -
869 이나주 (4434201E+5) 2018. 1. 19. 오후 11:23:42다빈주랑 요셉주 하던게 있었다면 역시 다른분이항 해야 겠군..!
이나랑 일상 할사람? -
870 냐주 (0906605E+5) 2018. 1. 19. 오후 11:23:45이나주 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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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리아주 (484795E+53) 2018. 1. 19. 오후 11:23:50다들 안녕하세요 :D
>>863 ㅋㅋㅋㅋㅋㅋㅋㅋ들켰다(???) 제가 나았으니 리아는 조금 더 아플 예정입니다!후후후..(나쁨 -
872 리아주 (484795E+53) 2018. 1. 19. 오후 11:24:36저어는 감기도 나았겠다.. 현세주께 (굉장히 늦어버린) 답레를..써야...하는데 그게 어떤 스레에 있더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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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유민-하선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26:39"......"
저번의 일 이후로 유민은 나름대로 조사를 해보려고 시도했다. 일단 정보라던가 그런 것을 찾는 것에 대해서는 나름은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안 나온다는 사실에 결국 자신도 일개 부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했다. 아무리 행정적인 일을 처리한다고 한들, 컴퓨터와 많이 마주한다고 한들, 결국 한계는 여기까지일까? 그리 생각하며 그는 피식 웃었다. 수업이 없는 날이니, 일이나 하다가 돌아갈까. 딱히 급하게 처리해야할 일은 없지만, 미리 할 일을 다 해두면 적어도 일이 쌓이는 일은 없겠지. 그리 생각하며 그는 별 생각없이 저지먼트 부실의 문을 열었다. 그가 일을 할 때 쓰는 노트북은 항상 거기에 있었으니까.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낯익은 얼굴. 그 모습에 그는 소리없이 입꼬리를 올리면서 두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저벅저벅 부실 안으로 걸어가면서 그는 자신의 자리로 향했따. 그리고 입을 열었다.
"늦은 시간인데 뭐하냐? 일하는 거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야? 너? 후후."
자신이 말할 처지는 아닌가? 그리 생각하며, 그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켰다. 다음주 근무표. 후딱 정리하고 끝내야지. 그리 생각하며 그는 한글 파일을 켰다. 그때 어디까지 짰더라.. 아. 여기까지구나. 그럼 아직 안 넣은 이는....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면서 다시 말을 이었다.
"쉬엄쉬엄 해. 부장의 일이라는 거, 많고 꼭 해야하는 거 알지만... 그러다가 과로로 쓰러지면 어떡하냐. 너. 후후. 그렇게 되면 애들 진짜 놀라서 기절해. 정말."
장난스럽게 이야기하며 그는 자신의 노트북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아직 넣지 않은 부원들을 떠올리며 조합을 생각했다. 누가 좋을까? 누가 좋을까? 나름 고민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해보이며 키보드를 조용히 두들겼다. -
874 요셉주 (3689851E+5) 2018. 1. 19. 오후 11:26:45>>866 앗, 도저히 찾아봐도 없던데...!
>>869 죄송합니디 ㅜ 다음에 재미나게 돌리죠! -
875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28:11감기 나은 거 축하합니다!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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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이나주 (4434201E+5) 2018. 1. 19. 오후 11:28:19이나 다른 사람들이랑 많이 친해지면 할게 있는데..!
좀더 자주 와야겠구나... -
877 리아주 (484795E+53) 2018. 1. 19. 오후 11:29:08>>875 ㅋㅋㅋㅋ헤헤 감사합니당 XD 아직 목감기가 저를 괴롭히지만.. 흑흑 이건 일주일째라 좀 거슬리네요(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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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나래 - 훈련 (3961734E+4) 2018. 1. 19. 오후 11:32:47"..나래래래..래래래..."
퍽, 책상에 머리를 박고 나래래래 잠자고 있는 나래였었다.
"...핫!"
어째선지 몰라도 깜짝, 잠에서 깨어버린 나래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비쳐지는 저녁노을. 교실은 조용하기 그지없었다.
아무도 안깨운 건가.
나긋나긋하면서도 부루퉁하게 나래는 멍하니 있는 것이었다.
/뾰로롱 :3 -
879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1:32:52제가 찾아볼게요..!!!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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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34:42어서 오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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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이나주 (4434201E+5) 2018. 1. 19. 오후 11:35:08나래... 왜 아무도 안 깨워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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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1:35:17나래주 어서와요!!
그리고 제가 요셉주의 답레를 발견 못했었읍니다...(머리박) 미안해요...!!8-8 금방 답레 가져올게요!! -
883 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11:35:54나래주 어서와! :D
엗 뭔가 좀..안쓰럽다고 해야하나 나래.. ;-; -
884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37:34어어...나래의 변화는 대체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걸까요. 묘하게 걱정이 되는 느낌이네요.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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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하선-유민◆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1:37:39적막은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 물이 끓기 전에 부실에 들어온 누군가에 의해서. 슬쩍 눈을 뜨고 적막을 깬 사람을 보니 익숙한 얼굴이다. 익숙하고 익숙한 동기 중 한 명. 유민이 던진 말에 피식 웃으며 벽에 기댔던 몸을 떼어내고 바로 섰다.
“좋아하지는 않지만 해야 하는 일이니까. 그러는 너야말로 늦은 시간에 무슨 일이야.”
말을 꺼내는 사이 물이 끓고, 전원이 꺼진 포트를 들어 컵에 뜨거운 물을 따라내며 보니 결국 유민이도 일을 하러 온 모양이다. 뭐야, 자기도 일을 하러 왔으면서 나한테 그런 말을 한 건가.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며 잔을 들고 자리로 향했다. 부원이 일하는데 부장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다시 서류를 들여다보며 커피를 홀짝이다가 들려온 말에 잔을 내려놓고 어깨를 으쓱했다.
“어쩔 수 없잖아. 꼭 해야만 하는 일이니까. 쓰러져도 애들 몰래 쓰러질 테니까 걱정 마.”
걱정하지 말라는 말의 핀트가 살짝 어긋난 느낌이 들지만 아무렴 어때. 살짝 장난기를 섞어 웃으며 서류를 눈으로 훑었다. 차근차근 읽고 결재한 후 옆으로 밀어두고. 그런 과정을 몇 번인가 반복하다가 슬쩍 시선을 옆으로 돌렸다. 노트북을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유민을 보다가 툭 말을 던졌다.
“…고생하네. 너도 쉬엄쉬엄 해라. 쓰러지면 큰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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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요셉주 (3689851E+5) 2018. 1. 19. 오후 11:37:40>>882 넵! 그럴수도 있져!
나래.. 뭐랄까... 안쓰럽... -
887 Капитан◆YdCzFQd4qI (9820371E+5) 2018. 1. 19. 오후 11:38:20나래주 어서와요 :)
새벽이 되어가니 사람들이 점점 오는군요.. 역시 불금! :3 -
888 나래주 (3961734E+4) 2018. 1. 19. 오후 11:39:25모두 반갑습니다! :D 사실 나래는... 쭉 그래왔지만요 :p 최근에 체감하기 시작한 걸 수도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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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나래주 (3961734E+4) 2018. 1. 19. 오후 11:39:45뷸금이네요! 이에이! 아식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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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이나주 (4434201E+5) 2018. 1. 19. 오후 11:44:27나래랑도 일상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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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유민-하선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45:23"그냥 내일 쉬는 날이잖아? 그래서 그냥 일 있는 거 다 처리하려고. 후후. 낭만을 즐길 시간에 일을 해야한다면 정말로 슬프잖아? 이럴 때 후딱 처리하고 쉬는 거지. 원래 다 그런 거잖아? 일은 빨리 빨리 하고 실컷 쉰다. 후후. 낭만도 여유가 있어야 즐길 수 있거든."
평소처럼 낭만론을 입에 담으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뭐라도 마실까..잠시 생각하지만 굳이 뭘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진 않았기에 그는 그저 일에 집중하기로 했다. 키보드를 두들기며, 혹은 알트탭과 컨트롤 C, 컨트롤 V를 연속으로 입력하다 들려오는 말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손을 잠시 멈추고 하선을 잠시 진지하게 바라보다가 곧 언제나처럼 피식 웃으면서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답했다.
"그럴거면 나에게도 말하지 않아야 하는 거 아니야? 후후. 쓰러지면 적어도 알고 있는 나는 간호하러 와라 이 말이야? 글쎄? 동기님이 꼭 와달라고 하면 못 갈 이유도 없긴 한데 말이야. 어때? 후후."
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녀가 쓰러질 정도로 일을 하진 않겠지. 그리 생각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자. 어디까지 일을 했더라. 잠시 생각하며 그는 다시 키보드를 두들겼다. 역시 앉아서 키보드를 두들기면 영 어깨가 뭉친단 말이지. 잠시 손을 멈추고 자신의 어깨를 가볍게 주먹으로 톡톡 두들기다가 곧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그는 작게 키득거리면서 이야기했다.
"내가 쓰러지는 모습 상상 가? 하선아? 후후. 나는 낭만을 즐기고, 낭만을 찾기 위해서라도 쓰러지진 않을 거야. 애초에 나도 상상 안 가는걸? 내가 쓰러지는 거 말이야. 후후. 그래도 걱정해주는 것 자체는 고마워. 하지만 내 눈엔 네가 더 걱정인걸? 전의 일 이후로... 조금 걱정이 되어서 말이야. 그때 너, 엄청 화냈었고 말이야. 그리고 신경쓰는 것 같고..."
거기서 잠시 말을 끊은 그는 조금 더 긴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번엔 장난스러운 목소리가 아니라 진지한 느낌으로 이야기했다.
"괜찮아?" -
892 나래주 (3961734E+4) 2018. 1. 19. 오후 11:47:49>>890 후후... 일상... 돌려보실래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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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윤호 (0315507E+5) 2018. 1. 19. 오후 11: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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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48:57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주....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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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나래주 (3961734E+4) 2018. 1. 19. 오후 11:49:24가챠는 해악입니다. 사라져야해요!! 사람들의 희망을 대가로 돈을 앗아가는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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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나래주 (3961734E+4) 2018. 1. 19. 오후 11:49:47어서오세요 윤호주! 중도작성이.. 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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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다빈 - 요셉 (3526465E+4) 2018. 1. 19. 오후 11:50:28"그레이트.... 네, 그럴거에요~"
그레이트... 적응이 잘 안 되었지만ㅡ놀랍게도 다빈은 작년에 저지먼트 활동을 했었다ㅡ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어. 으응, 그렇지~ 그러다가 요셉 선배가 옆에 앉으니까 그만큼 소파가 살짝 출렁였어.
"저는 기숙사에서 안 지내요~ 불면증도 심하고 잠귀도 밝아서 엄청 문제가 생겨서.... 허락을 받고 자취하고 있어요~"
문제는 거기에 있었지ㅡ 불면증. 엄~청 심해. 그런데 밤마다 악몽 꾸는 건... 조금 슬프네에~ 잠도 못 자고~ 혼자 있는 것도 싫어하면서.... 으응...
"부실에서 자면 아무 꿈도 안 꾸고 푹 잘 수 있어서 사람 없을 때 몰래 들어와서 자고 그래요~"
아. 맞다. 나는 중요한 사실이 생각나서 요셉 선배를 바라봤어. 갑자기 고개를 돌리니까 머리가 순간 핑- 돌았지만....
"제가 여기서 자고 있었던 건... 비밀로 해줄 수 있어요?"
왠지 부장님이나... 선배들에게 혼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달까~ -
898 다빈주 (3526465E+4) 2018. 1. 19. 오후 11:50:44모두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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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시운주 (3821801E+5) 2018. 1. 19. 오후 11:50:45세상에나 10연속이 중복/꽝이라니 무슨....(흐릿(토닥토닥
윤호주 어서와! :D -
900 윤호 (0315507E+5) 2018. 1. 19. 오후 11:51:42온 사람은 나 밖에 없..(흐릿
가챠는 나쁜문명! 분쇄한다! -
901 이나주 (4434201E+5) 2018. 1. 19. 오후 11:52:45>>892
좋아 :D
선레를 주실수 있나요? 어떻게 만날까 통 생각이 잘 안 드는데... -
902 리아 - 현세 (484795E+53) 2018. 1. 19. 오후 11:53:19"편하게 리아라고 불려주셔도 괜찮아요."
유리아는- 하는 그의 말이 들려오자, 그녀는 입꼬리를 슬쩍 올리며 대꾸했다. 이후, 사진이 취미냐는 물음에 사진부 활동까지 겸하고 있다는 대답을 들은 그녀는 "오-"하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사진부 활동까지 하시는군요.. 사진 찍는데 꽤 열정적이시네요."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멋있어요."하고 덧붙였다. 동아리 활동을 하고, 하지 않고는 본인의 자유이지만, 그래도 굳이 동아리까지 들어 사진 관련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아니, 타인에 대해 그렇게 함부로 생각하고 판단하면 안 되죠. 이후 덧붙여진 그의 말-단체사진-에, 그녀는 시선을 돌려 다시 그를 바라보았다.
"단체사진이라면, 저지먼트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러고보니 저지먼트 활동을 시작한지 나름 꽤 되었는데-아직 한 계절도 못 보내긴 했지만-, 단체사진 같은 건 찍어본 적이 없었다. 활동 사진도. 그녀는 잠시, 팔에 저지먼트 완장을 찬 목화고 저지먼트 부원들의 단체사진을 상상해보았다. 얼마 전에 보았던 의성여고 저지먼트만큼은 아니겠지만-어쩌면, 혹시 모르죠. 그만큼 절도있고 멋있는 사진이 나올지도!
"..저지먼트 단체사진이라니, 꽤 멋있을 것 같은걸요."
아무튼, 그런 상상을 하던 그녀는 고개를 두어 번 끄덕이며 중얼거렸다. 부실까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깨달은 그녀는 조급한 마음에 걸음을 빨리하-려다, 곧 다시 그의 보폭에 걸음걸이를 맞추었다.
/ 굉장히 늦은 답레 죄송합니다...8v8......... -
903 리아주 (484795E+53) 2018. 1. 19. 오후 11:53:55윤호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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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유민주 (6982024E+5) 2018. 1. 19. 오후 11:55:21그러고 보니 개인이벤트 떡밥도 살짝 던져야하는데...음...(고민중) 누구에게 던져야하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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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나래주 (3961734E+4) 2018. 1. 19. 오후 11:55:22>>901 얏호! 음... 스카이다이빙? @_@ 나래주도 생각이 나지 않네요...!!! 적당히 부실에서 만나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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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이나주 (4434201E+5) 2018. 1. 19. 오후 11:58:04>>905
좋아요! 선레 쓸사람은 다이스로!
.dice 1 2. = 1
1 이나이나
2 나래래래 -
907 이나주 (4434201E+5) 2018. 1. 19. 오후 11:58:28언제나 이런건 내가 걸리더라!!!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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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요셉주 (5253324E+5) 2018. 1. 20. 오전 1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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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나래주 (4144379E+5) 2018. 1. 20. 오전 12:00:48앗 어느새 이나주가 쓰고계셨다니! 알겠습니다 :) 컵라면을 끓이면서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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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하선-유민◆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2:01:29“역시 낭만 바보네.”
언제나처럼 낭만론을 입에 담는 모습에 그럼 그렇지, 하고 피식 웃었다. 서류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가 묘한 느낌에 다시 시선을 돌리니 이쪽을 보는 유민의 얼굴이 보인다. …꽤나 진지한 얼굴이라 내심 당황했지만 착각이었는지, 언제나처럼 피식 웃는 얼굴과 목소리로 대답이 돌아온다.
간호하러 오라니, 과연 그게 가능이나 할 지. 이쪽도 장난기를 섞은 대답을 돌려주기로 했다.
“사감 선생님을 이길 자신이 있나 보네. 간호하러 오겠다는 말도 꺼내고. …그러네. 네가 쓰러지는 모습은 영 상상이 안 된단 말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막연하게 그런 느낌이 든다. 아니, 어쩌면 쓰러져서 앓는 와중에도 낭만을 찾을지도 모르고… 잘 모르겠다. 그냥 쟤라면 쓰러질 일은 없겠지 라는 막연한 확신이라도 있는 건지. 아무리 해도 되지 않는 상상을 그만뒀을 때는 어쩐지 이야기가 다른 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살짝 입술을 깨물며 서류를 보지만, 내용은 머리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다. 잠깐의 침묵이 흐르고, 그 침묵을 깬 것은 아까처럼 유민이었다. 아까와는 다르게 진지한 목소리로.
“……”
이 친구는 항상 이렇다니까. 낭만 바보, 혹은 낭만주의자라고 부르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의외로 날카롭게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그런 친구다. 제법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신경이 쓰이긴 하지. 하는데…”
…괜찮지 않아, 하는 말이 나오려는 것을 꾹 억눌렀다. 나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야 해. 여기는 부실이고, 나는 부장이고… 레벨5 블랙아웃이니까. 퍼스트클래스니까. 그러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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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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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이나주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01:54현재는 학교 방과후.
오늘은 아이스크림을 먹고싶다.
왠지 모르게 ‘강하게’ 아이스 크림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베스핀 365’로 간다.
이상하네.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것도 아니긴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 먹어야 하겠다고 생각이 들다니.
일단 가게 안으로 들어가 아이스크림을 고른다.
이거랑... 녹차맛... 치즈케이크...
/급 변경해서 아이스크림가게에서 만나는것으로! -
913 Капитан◆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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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Капитан◆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2:02:36오오 요셉주도 금손... 우리 스레엔 금손이 넘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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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다빈주 (574237E+55) 2018. 1. 20. 오전 12:04:10오오 금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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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Капитан◆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2: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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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나래주 (4144379E+5) 2018. 1. 20. 오전 12:07:47흐물흐물, 나래는 미묘하게 힘이 빠진 듯 교복을 단정히 챙겨입었다. 아무도 깨워준 사람이 없는 덕이 교실에서 충분히 잤음에도, 졸음은 계속 오는 것이다. 안돼, 잠은 깨야지. 나래는 뺨을 손뼉으로 짝 짝 친 뒤 학교 밖으로 나섰다. 평소에는 학교 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지라. 넓은 번화가에, 지나가는 사람 하나하나에 자그마한 감탄과 긴장심을 보내며 찾아가는 곳은...
아이스크림 가게.
그것도 베스핀 365.
딱히 이유는 없었다.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다. 그것도 좀 비싼 아이스크림. 레벨 3이 된 덕에 지원금도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좀 사치를 부려보려는 것이다. 나래는 쭈뼛쭈뼛 아이스크림 가게로 들어섰다. 이런데는, 잘 가본적이 없었기에. 잠시 내부를 둘러보던 나래는, 어딘가 익숙한 뒷모습을 발견했다.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는...
"어라? 이나씨 아니십니까?"
슬쩍 가서, 말을 걸어본다. -
918 나래주 (4144379E+5) 2018. 1. 20. 오전 12:08:21>>917 이름... 이름... 나래-이나..... 으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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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이나 - 나래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09:03으핰ㅋㅋㅋ 생각해보니 선레를 이름칸 이나주 라고 쓰고 올렸어ㅋㅋㅋㅋ 죄송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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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이나 - 나래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09:32>>918
저도 똑같은 실수 했어욬ㅋㅋㅋ -
921 윤호 (4817079E+5) 2018. 1. 20. 오전 12:09:49베스핀...
베스핀가스가 모자랍니다(??
좋아! 여기서 기운도 받았겠다 마지막남은 10연차 가즈아아아아!!(스르륵 -
922 나래주 (4144379E+5) 2018. 1. 20. 오전 12:10:04그... 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ㅋ 실수한 부분이 똑같아...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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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이시운 - 훈련 (5015228E+5) 2018. 1. 20. 오전 12:10:25>>0
자아,레벨 3이 된 뒤로 처음 하는 훈련이다.
어느것부터 하는게 좋을까.잠깐 고민하던 시운은 간단히 컵에다가 물을 가득 채웠다.그리고 연산식을 사용해서 물을 얼린다.
"..확실히 레벨 2일때보다는 더 빨리 어는데?"
더 빨리 얼고,강도 역시 더 단단하다.
뭐 얼음이 단단해봐야 얼마나 단단하겠냐만.하여튼 꽤 많이 발전한 자기 능력에 감탄했다.
이제 왠만한건 다 얼리고 다닐 수 있겠지.그리고 슬슬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데 무게를 두어도 될 만큼 위력이 좋았으니까 나름대로 만족했다.
그렇게 생각하며 시운은 새로운 연산식 노트를 꺼냈다.
자아,오늘부터는 네가 나의 새로운 연산식 기록장이 되어줄거야.민년필을 들고,연산식을 적어 나가기 시작한다. -
924 나래주 (4144379E+5) 2018. 1. 20. 오전 12:10:34>>921 안...안돼요! 그건 해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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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요셉 - 다빈 (5253324E+5) 2018. 1. 20. 오전 12:11:05자취라- 그거 멋지네. 나도 혼자서 지내고 싶다. 기숙사 생활은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말이지. 통금시간이라던가 기숙사내 규칙이라던가
그나저나 자취를 허락해주는구나, 불면증처럼 특수한 경우에만 허락해주는거겠지?
"불면증? 그거 힘들겠네. 우리 소파에서 자는거 만큼 편안한건 없을거다"
우리 소파는 그-레이트하니까, 내가 인정하는 몇 안되는 물건이라고?
"비밀? 뭐 어려운것도 아니고 괜히 말한다고 득되는것도 없으니까 흠.. 그런 사정이 있으면 부장한테 양해를 구하면 허락해 줄걸? 부장이 겉으로는 차가워 보여도 나쁜 애는 아니야."
사정이 있으니 유도리있게 넘어가주는게 인간미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한걸음이라고? 할 일 다 하고 쉰다는데 뭐라고 할 사람도 없고. -
926 유민-하선 (7132059E+5) 2018. 1. 20. 오전 12:11:23"중력 쓰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창문으로 들어가서 간호한 후에 다시 나간다던가? 후후. 퇴학을 원하는 시기에 한번 시도해볼게. 물론 인생이 끝날지도 모르니까 확률은 0.0001%쯤 될테니까 너무 기대는 말구. 후후. 그리고 낭만 바보 아니거든? 낭만주의자거든?"
낭만 바보. 정말 이 호칭은 언제 사라질런지. 물론 딱히 상관은 없었다. 남이 부르는 호칭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그였다. 너무 말도 안되는 모욕적인 호칭만 아니라면 그냥 웃어넘길 자신이 있었다. 너 바보 아냐? 그런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일을 하면서 조금 든 걱정에 대해서 말을 들으니 하선의 목소리가 그의 귓가에 들려왔다. 긴 한숨과 잠시 끊어진 듯한 말. 그리고 괜찮다라는 말. 그 말을 들으면서 유민은 조용히 하선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작게 한숨을 덩달아 내쉬었다. 그리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진지한 목소리 톤은 그렇게 변하지 않으면서 그는 조용히 입을 열어 말을 하면서 다시 키보드를 두들겼다. 시선은 다시 돌려 노트북 쪽으로 향했다.
"...있잖아. 그렇게 한숨 내쉬면서 괜찮다고 말해도 아무런 설득력 없는 거 알지? 그때 연구원들에게 화를 낸 모습. 나도 분명히 봤고, 애들도 봤었어. 아마, 나 말고도 너 괜찮은지 궁금해하는 이들 많을 거야. 하기사, 나는 능력도 그냥 치료해주는 것 뿐이고, 레벨도 높지 않고 그렇다고 막막 일처리가 정말로 에이스급인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못 미덥다는 것은 알아. 너의 눈엔 말이지."
거기서 잠시 끊으면서 그는 마우스를 움직여서 저장버튼을 꾹 눌렀다. 파일이 저장되는 것을 확인 한 후, 그는 프린트기의 전원을 켰다. 그리고 방금 전까지 만들던 문서를 인쇄시키면서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괜찮다고 말할 것 같으면 최소한 한숨은 쉬지 마. 바보가 아닌 이상, 아무도 안 믿어. 그런 거. 물론 그러고도 네가 괜찮다고 한다면 나는 딱히 뭐라고 할 자격은 없어. ...하지만, 역시 괜찮지 않아보여. 후후. 쓸데없는 오지랖이라고 부를지도 모르지만, 이런 사람이라는 거 알잖아? ...가끔은 머리 식히는 게 어때? 부장 일이 많이 밀려있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다지 없을 때라던가..그럴땐 잠시 일을 놓고 바람을 쐬는 것도 좋잖아? 후후. 사람이란 달리기만 해서는 안돼. 가끔은 머리도 식히고 그래야지. 아. 주제넘은 말이면 쏘리. 베리베리 쏘리."
작게 키득거리면서 그는 그 분위기를 다시 장난스럽게 바꾸었다. 그리고 막 인쇄가 된 종이의 내용물을 확인했다. -
927 이나 - 나래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14:58그렇다.
베스핀 365는 브랜드 값으로 굉장히 때먹는 아이스크림이다.
하겐다츠는 고급재료라도 써서 비싼데 왜 이건...
그때 누군가 들어본 목소리가 들린다. 내 이름을 부르며.
돌아보니 본적있는 사람. 아 선배분이다.
“안녕하십니까. 선배.”
작게 고개를 기울여 인사했다.
이름은 ‘한나래’
아마 2학년 선배다.
날 기억해 주고 있다니 참 좋은 분이구나 싶다.
“선배도 아이스크림을 사러 온것이군요. 분명히.” -
928 이나 - 나래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15:39>>921
그리고 파는 다른 메뉴는 미네랄 케잌! -
929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2:16:11오늘자 정산이 끝이 났습니다. 바람주가 5일 갱신을 하지 않았기에 동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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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다빈 - 요셉 (574237E+55) 2018. 1. 20. 오전 12:16:56"조금, 힘들긴 하지만 괜찮아요~ 익숙하기도 하고....~"
낮에 자는 편이니까 괜찮겠지~ 아닌가? 으응...~ 모르겠네에~
"... 역시 그렇게 할까봐요..~ 혼, 나지는 않겠죠?"
괜히 움츠리는 건지도 몰라. 응응. 요셉 선배에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어. 그러고보니.. 지금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시는 것 같기도 해.
"지금 이 날씨에 순찰 돌면 조금 추울지도 몰라요..~"
괜찮아요? 하고 덧붙여 묻고는 창 밖을 슬쩍 바라봤어. 요즘 날씨가 조금 많이 추워야지~ -
931 나래 - 이나니나 (4144379E+5) 2018. 1. 20. 오전 12:20:15"아, 맞으시군요. 다행입니다."
모르는 사람이면 뻘쭘할 뻔했다. 미묘한 한숨을 내쉰 나래는 평소와 같이 허리를 굽혀 인사하려다, 주위 사람들을 보고는 눈치가 보였던 듯 그만두었다. 학교 밖이니까, 스스로가 위축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나래는 이나의 말에 살짝 곤란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습니다. 지원금도 들어오는 탓에, 사치를 한 번 부려보고 싶은 마음에 왔지만..."
나래는 가격표를 보았다. 아이스크림 한 덩어리가 올라가는 콘 하나가 2500원, 저 돈이면 옛날 나래가 살던 집 앞 슈퍼에서 쌍쌍바 5개는 사먹을 수 있었다.
"이런 곳은 자주 와보지 않은 탓에 왜인지는 잘 모르지만... 터무니없이 비싸군요." -
932 다빈주 (574237E+55) 2018. 1. 20. 오전 12:24:54갸아아악 왜 출근...(주륵(<-원래 주말출근임)
저는... 출근 때문에 진짜로 가볼게요...8-8 다음 답레는.. 내일 출근하며 드리겠습니다8-8 -
933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2:26:00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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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리아주 (4153106E+5) 2018. 1. 20. 오전 12:26:07다빈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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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나래주 (4144379E+5) 2018. 1. 20. 오전 12:26:48다빈주 안녕히 주무세요! 주말출근... 힘내셔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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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시운주 (5015228E+5) 2018. 1. 20. 오전 12:27:51다빈주 잘자!굿밤되어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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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2:29:03음.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리아주밖에는 없다. 그런고로 리아주. 만약 사정이 괜찮다고 한다면, 2월 3일 이전에 한번 돌릴 수 있을까요? 개인이벤트 관련으로 떡밥 정도는 뿌려두고 싶은데..아무리 생각해도 자연스럽게 뿌릴 수 있는 이가 그때 유민이의 졸업 후의 목적을 알고 있는 리아밖엔 없네요. 음.. 하지만 지금 리아주는 일상 돌리는 것도 있고 많이 바빠보이니 힘들면 거절하셔도 됩니다. 뭐, 굳이 꼭 뿌릴 필요는 없는 것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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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하선-유민◆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2:29:53“…이건 그냥 숨 쉬는 타이밍을 놓친 거야.”
스스로가 보기에도 엉성한 변명을 던졌다. 그때 연구원들에게 열 받는대로 소리를 질러버린 것이 잘못일까. 어째 부장이 되어서는 부원들에게 못 보일 꼴만 잔뜩 보여주는 것 같다. 반성해야겠네. 그래. 그 점은 확실히 반성해야지. 하지만 왜 거기서 갑자기 유민이 자신이 못 미덥다는 말이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다. 시선을 피하듯 뚫어져라 보던 서류에서 고개를 들어 유민을 보았다.
“그렇지 않아. 못 미덥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 단 한번도.”
소중한 친구다. 근 3년을 함께한 소중한 동기고, 친구인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함께 힘든 시기를 버텨낸 만큼 정말로 소중하고 각별한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단 한번도 못 미덥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조금 다급한 느낌이 들 정도로 재빠르게 말을 꺼냈다. 생각보다 단숨에 튀어나온 말에 오히려 스스로가 당황해 살짝 숨을 멈출 정도로.
“…그래. 뭐… 사실 좀 복잡하긴 한데… 그래도 괜찮아. 너무 걱정하지 마.”
당황한 나머지 둘러대다 결국 좀 복잡하다는 식으로 토해버렸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덧붙이며 머리를 긁적였다. 머리 속이 꼬여버린 느낌이네. 유민이 말대로 좀 식혀야 겠네. 어느새 식어버린 커피를 들고 단숨에 들이켰다.
“그래, 가끔은 쉬어야지. 주제넘다니, 그럴 리가 없잖아. …못 미덥다느니 주제 넘는다느니 그런 말은 하지 마…”
머리를 식힌다라… 그러고보니 저번에 했던 스카이다이빙이 제법 괜찮았지. 작게 키득거리는 유민이를 따라 키득키득 웃으며 어쩌면 조금, 아니 꽤나 사악한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는 말을 꺼냈다.
“자꾸 그러면 머리도 식힐 겸 낙하산 없는 스카이다이빙을 시켜버릴테니. …이게 또 머리 식히는 데엔 좋더라고. 재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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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Капитан◆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2:30:48다빈주 잘자요 :) 출근.. 주말출근 동지...(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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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이나 - 나래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31:25나는 1학년이란걸 알고 있는것일까?
아마도.
“저는 후배이니 원하신다면 편히 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이스크림을 둘러 봤다.
시킨건 하프갤런.
나 혼자 다 먹을거야.
“대부분은 브랜드 값입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이 브랜드는 본지에서는 싼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했습니다만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가격이 비싸졌습니다.”
“비싸져서 사람들이 더 사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때 가게 안으로 누군가 들어왔다.
교복을 입고 있으니 학생일것이다.
어디선가 본듯한 교복.
포니테일의 붉은 머리에 키가 큰 여성이다.
코와 입을 가리는 검은색과 붉은색의 마스크를 쓴것이 특징이었다.
의성여고 학생이다. -
941 윤호 (4817079E+5) 2018. 1. 20. 오전 12:31:30결국 원하는건 못 먹었다
윤호주 갱신(파아앗
다빈주 잘자... -
942 Капитан◆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2:33:31>>941 어서와요 윤호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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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리아주 (4153106E+5) 2018. 1. 20. 오전 12:34:42>>937 앗 앗 앗 개인이벤트 떡밥을 저에게..(두근두근(???
시간만 맞다면 저는 괜찮습니당! 평일이라면 저녁쯤부터 새벽 1~2시까지는 널널할 것 같기도 하구요? :D -
944 리아주 (4153106E+5) 2018. 1. 20. 오전 12:35:19>>941 (토닥토닥) 다시 어서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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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시운주 (5015228E+5) 2018. 1. 20. 오전 12:35:58윤호주 다시 어서와!....저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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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유민-하선 (7132059E+5) 2018. 1. 20. 오전 12:36:10"너는 말이야. 그래서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해. 여러 의미로. ...그렇기에..."
미안하다고 생각해. 그 말은 하지 않고 그는 입 안으로 넘겼다. 못 미덥다고 생각하지도 않다는 그 말이 그에게 있어선 상당히 쓰리게 들렸다. 아주 살짝, 정말로 살짝. 그 시간은 일순이었다. 씁쓸한 미소가 그의 입가에 멤돌았지만 그는 곧 그 미소를 없애고 싱글벙글 웃는 미소를 지었다. 뭐라도 마실까? 잠시 고민을 하면서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방금 뽑은 다음주 근무표를 그녀의 책상 위에 올려두면서 그는 음료수가 들어있을 냉장고를 열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이 사둔 차가운 오렌지 주스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자리로 가져왔고 다시 앉았다.
"어어. 그거 위협이야? 위협하는 거야? 낙하산 없는 스카이다이빙이라니. 아이고. 저지먼트 여러분! 부장님이 죄없는 행정직 부원 하나를 낙하시켜서 끝장내려고 합니다! ...라고 말하면 되는 타이밍일까? 후후. ...그렇게 말한다면 들어줘야지. 친구의 부탁이야. 하지만, 역시 레벨5의 앞에선 조금 그런 말이 나온단 말이지. 후후. 뭐, 얼마전에 온 너와 참 사이 좋은 그 친구라던가 말이야. 너무 신경쓰지 마."
능글맞게 쿡쿡 웃으면서 그는 손에 쥐고 있는 차가운 주스의 캔을 땄다. 그리고 그것을 한모금 천천히 마셨다. 그리고 크게 기지개를 켠 후에 그녀를 바라보면서 책상 위에 방금 올린 서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말했다.
"아. 일하는 김에 그것도 체크 부탁할게. 다음주 근무표. ...정말 빨리 뭐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네. 애들 지쳐 쓰러지겠다. 이러다간... 아. 그렇다고 네가 뛰진 말고. 일단은 3학년들을 위주로 넣었어. 아무래도 그때의 일도 있고 하니 말이야. 뭔가 일어나는 것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 ...애초에 작년까진 이런 일 없지 않았어? 왜 올해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야? 이거 참. 후후. 올해는 마가 끼이는 날인가?"
장난스럽게 그렇게 이야기하며 그는 켜둔 한글 프로그램을 끄고 다시 쭈욱 기지개를 켰다. -
947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2:37:11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토닥토닥)
어..그리고 리아 이외에는 모르니까요. 아무래도..? 음..일단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우선 지금 돌리는 일상부터 처리가 되면 그때 다시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죠. 그거. -
948 나래 - 이나니나니나 (4144379E+5) 2018. 1. 20. 오전 12:42:31"후후, 후배라도 예의는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편하게 이나씨라고 부르겠습니다."
이렇게 둘만이서 이야기를 나눠 본것은 처음일 것이다. 아마도, 저지먼트 활동중에는 자주 봤을진 모르겠지만.
나래는 혼자 하프갤런을 시키는 이나를 보고 저렇게 큰 것을 보니 혹시나 나눠주지 않을까 바라보았지만. 혼자 다 먹을 것 같다. 너무하다는듯 이나를 바라보았다 말았다. 응, 그냥 자신것도 시켜야지. 패밀리를 주문했다. 우와, 만 5천원.
"그렇습니까... 본지에서는 쌌다니, 속은 듯한 기분입니다. 비싸봤자 매출만 줄어들 뿐일텐데 말입니다."
본지에서 쌌지만 여기선 비싼게 뭐가 있지. 딱히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나래가 아니었기에. 곧 생각을 멈추고 조그마한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푹 떴다. 그 때, 바깥에서 들어온 한 학생. 의성여고 학생인가? 나래는 잠시 아이스크림을 우물거리다가 어째선지 이나에게 물어보았다.
"아시는 분입니까?"
어라, 왜 물어본 거지. -
949 나래주 (4144379E+5) 2018. 1. 20. 오전 12:43:52나래는 바보입니다. 네. 컵라면 물을 끓였는데 라면에 물붓는걸 까먹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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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이나주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44:53이나나나가 점점 길어지고 있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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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2:44:54>>949 그럴 땐 침착하게 물을 다시 끓이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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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나래주 (4144379E+5) 2018. 1. 20. 오전 12:47:00>>950 후후... 거기다가 또 자세히 보시면 니나니나인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51 그렇군요! 다시 물을 끓여야겠어요... -
953 하선-유민◆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2:53:41그렇기에… 다음에 나올 말을 기다렸지만 그 뒤를 이어서 나온 것은 말이 아닌 표정이었다. 아주 일순간, 혹시 착각이었나? 싶을 정도로 찰나였지만 쭉 응시하고 있었기 때문일까. 아주 잠깐의 그 표정은 어쩐지 쓰게 웃는 듯한 느낌이었다. 곧바로 싱글벙글 웃으며 음료수를 꺼내오는 유민을 쭉 지켜보다가 입을 열었다. 확신이 없기에 떼기 어려운 입을 천천히 떼어놓았다.
“…너 괜찮은 거야? 방금…”
그 표정은, 하고 말을 잇기도 전에 약간 호들갑스러운 분위기로 쏟아지는 유민의 말이 먼저 이어졌다. 좀 전의 표정은 이미 찾아볼 수 없었고, 어쩌면 그냥 착각이었는지도 모른다고,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분위기가 급변했다. 살짝 입을 다물었다가 결국 그냥, 그냥 지금 나온 이야기에 장단을 맞추기로 했다.
“위협이라니. 그런 거 아니야. 실제로 후배랑 해보기도 했고. 생각보다 안전하고.. 재밌더라.”
능글맞게 웃는 유민을 보며 어깨를 으쓱했다. 레벨5 앞에서는 그런 말이 나온다니, 뭐, 그야 그럴 법 하지. 이해는 하지만 역시 씁쓸하긴 하다. 옅게 웃으면서 책상 위에 올려진 근무표를 집어 천천히 읽었다. 여전히 빡빡한 근무표. 3학년 위주로 구성되어 있지만 후배들도 아예 빠지진 못하니까. 1학년에게는 조금 가혹할지도 모른다. 최대한 배려는 하겠지만 상황이 상황이니.
“다음주도 힘들겠네… 그러게. 빨리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어쩌면 계속 있었던 일이지만, 우리가 그 동안 모르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지. 아니면 네 말대로 올해는 마가 끼었던가.”
근무표 검토를 끝내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항상 근무표를 걸어두는 자리에 걸어두었다. 이걸로 근무표 작업은 끝이겠지. 뒤를 돌아보니 유민이는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었다. 다시 자리로 돌아와 남은 서류를 집어 들었다. 내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나는 좀 더 부실에 있어야겠네.
“피곤할텐데, 다 끝났으면 먼저 들어가. 난 좀 더 일이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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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이나 - 나래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53:48내 아이스크림을 쳐다보는게 느껴진다.
“원하 신다면. 나눠. 드리겠. 습니다.”
괜찮다고해라괜찮다고해라그래도마음한켠으로는나눠주고싶긴한데괜찮다고해라괜찮다...
그때 나래 선배가 묻는다. 아는 사람이냐고.
자연스래 시선이 가서 인가.
“아닙니다. 의성여고 분에 키도 170이 넘어 보이는 여성분이라.그저 뭔가...”
뒷머리를 묶은 머리끈에 태극문양 장식을 발견했다.
어?
그때 서로 눈이 마주쳤다.
그대로 서로 멍하니 마주보고 있었다.
“이나?”
“안희?” -
955 이나주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57:53음 너무 뜬금없이 출현 시켰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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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나래 -이나 (4144379E+5) 2018. 1. 20. 오전 1:00:27아이스크림을 나눠달라는 눈빛을 보낸 결과로 이나가 동요하는것이 느껴진다. 그러나 이나의 말투에선 미묘하게... 응, 아니다. 나래는 손을 저으며 웃어보였다.
"아, 괜찮습니다. 제 것이 있기에... 다 먹으면 배부를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으로 배가 부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크기상으로 봐선 그렇다. 배가 덜 차면 아이스크림 마카롱이라는 것도 시켜볼까. (비싸다는 의미로) 메뉴판에 눈길을 주고 있던 나래는 이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확실히, 특징적이시긴 한 분인 것 같습니다."
하고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있다가... 어라, 이나와 그, '안희' 라는 분이 눈을 마주치는 것을 보고는. 나래도 그대로 멍하니 있는 것이다. 나래는 고개를 돌린 뒤, 이나에게 한번 더 질문했다.
"아시는 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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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유민-하선 (7132059E+5) 2018. 1. 20. 오전 1:04:59"후배에게? 대체 어떻게 해야 낙하산이 없는 스카이다이빙이 안전할 수 있는 거야? 후후. 뭔진 모르겠지만 낭만의 느낌이 드는데? 오케이! 그거 나 예약! 다음에 시간 날 때 방법 알려줘. 아. 정말로 안전한 거 맞지? 막 갑자기 훅 떨어져서 저 세상 간다거나 하는 거 아니지? 후후. 아직 난 하고 싶은 일이 많으니까 죽거나 할 순 없으니 말이야. 물론, 네가 말한 거니 안전하겠지. 정말로?"
자신이 하는 그녀는 이런 것으로 위협을 하거나 할 이는 아니었다. 아마도 나름의 방법이 있겠지. 그리고 그것에서 낭만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었다. 거기엔 또 무슨 낭만이 있을까? 나름대로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렸다. 그 와중에도 괜찮은 거냐는 물음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그저 고개를 갸웃할 뿐. 역시 보여버렸나..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철판을 깔면서 웃었다.
다음주도 힘들겠다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근무표가 안 빡빡하다면 거짓말이니까. 자신이 직접 짠 것이기도 하고... 그렇게 말을 하면서, 잠시 그는 생각을 하다가 입을 열어 말했다.
"그렇다면 그 마가 빨리 사라지면 좋겠네. 그래야 조금은 풀릴테니까. 이 분위기가 조금 풀리면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 기왕 3학년이니까 말이야. 지금까지 없던 것을 마음껏 해보고 싶거든. 후후. 물론 말도 안되는 것은 시도도 안할 거지만 말이야. 아무리 그래도, 저지먼트고, 너의 얼굴도 있으니 말이야. 뭘 하면 좋을까."
자신의 자리에 앉아 주스를 꿀꺽꿀꺽 마시면서, 그는 내용물을 확인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조금 어깨가 뭉친 것도 느껴졌고 그는 손을 올려 자신의 어깨를 가볍게 톡톡 치면서 어깨를 풀기 시작했다. 그런 자신의 행동 때문일까? 그녀에게서 또 말이 들려왔다. 그에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피식 웃었다. 그리고 잠시 생각을 하며, 자신의 손바닥 위에 작은 녹색 구를 하나 생성시켰다.
"열심히 일하겠다는 부장님에게 선물. 내 능력은 세포 분열을 가속화시키는 능력. 보통은 상처 치료에나 쓰는 것이긴 한데 말이야. 그래도 세포가 분열한다는 것은 몸의 생체 작용이 활발하게 된다는 뭐 그런 느낌이잖아? ...맞나? 응. 맞을 거야. 후후. 아마 뭉친 곳 있으면 조금은 풀릴 거야. 호이.
아주 가볍게 톡 그녀를 향해서 그 구를 던지면서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녀를 다시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많이 남았어? 많이 남았으면 가고, 얼마 안 남았으면 조금 더 기다리고." -
958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07:55음..저쪽 일상에서 뭔가 흥미로워보이는 이가 나왔다. 어떤 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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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이나 - 나래 (2226354E+6) 2018. 1. 20. 오전 1:11:32“너...”
내가 손을 뻗어 입을 열어 말하려는 순간 밖으로 재빠르게 사라졌다.
“아...”
잠깐 멈추라는듯 손을 뻗었다 사람들 사이로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봤다.
쫒아가려는 발이 떨어지지 못했다.
나는 왜 발을 때지 못했을까.
주문한 아이스크림이 안 나와서 같은건 아니다.
용기가 나지 않아서.
침울히 바닥을 보다가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50그램 더 담아드렸습니다.”
나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그대로 책상에 앉았다.
“... 같이 아이스크림이나 먹고 갈까요.” -
960 이나주 (2226354E+6) 2018. 1. 20. 오전 1:17:55>>958
히히히... 기대하시라... -
961 나래 - 이나 (4144379E+5) 2018. 1. 20. 오전 1:18:33둘의 사이가 심상치 않았다. 붉은 머리의 여성은, 이나가 말을 시작하려는 동시에 사라져 버렸다. 나래는 이나를 바라보았다. 쫓아가려고 했던 걸까? 손을 뻗는 이나의 모습에 나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대로 이나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래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인 뒤 자리에 앉았다.
어떡하지, 무슨 말을 해야할까? 그 사람이 누구였나, 이나와 무슨 관계인가 묻고싶은것은 산더미같으면서도 침울한 이나의 모습을 보니 섣불리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아이스크림을 숟가락으로 콕 콕 찌르며, 나래는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 저... 괜찮으십니까?"
괜찮지 않다면. 자신의 능력으로라도 조금 낫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혼자서 고민을 담아두는 나래였다. -
962 이나주 (2226354E+6) 2018. 1. 20. 오전 1:18:48그리고 짠. 시트스레를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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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윤호 (4817079E+5) 2018. 1. 20. 오전 1:21:09엄.. 저런식으로 시트스레에 올려도 되는건가?
허락맡은 NPC인건 맞지?
암튼 후후후..
역시 가챠는 나쁜문명...(앱을 삭제하며 -
964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22:52...윤호주...(토닥토닥) 어..그리고 저렇게 시트 스레에 올려도 되나요..? 일단 캡틴에게 물어보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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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하선-유민◆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24:13“…낭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래. 그럼 다음에 시간 비워 놔. 당연히 안전하지. 내 능력이 능력인 만큼 안전은 보증할 수 있어.”
거기서까지 낭만을 찾는 모습에 정말로 감탄했다. 대체 어디서 낭만의 느낌이 든 건지, 대체 낭만의 느낌이란 무엇인지 조금 궁금해지기도 했다. 스카이다이빙을 끝낸 후에 물어봐도 좋겠지. 그때까지 낭만이 남아 있다면(?). 후배는 직접 겪고 나니까 많이 힘들어 했었지…
살짝 그 때를 회상하며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다가 이것저것 해보고 싶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했다. 기왕 3학년이니 뭔가 마음껏 해보고 싶다라. 모처럼 3학년이고, 올해 저지먼트 분위기도 유한 편이니 그런 생각이 들만 하지.
“글쎄, 3학년이라 할 수 있으면서 저지먼트로서 도를 넘지 않는 그런 일은… …뭐가 있을까.”
…음,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네. 기왕 3학년이니까-라고 했으니 3학년이 된 다음에야 할 수 있는 일이려나. 그런 일이 뭐가 있을까. 잠깐 고민해봐도 모르겠다. 슬쩍 그런 생각은 옆으로 치워두고 다시 서류를 읽었다. …좋아, 하나 끝났고. 이제 앞으로 셋.. 아니 넷만 처리하면 갈 수 있겠다.
끝낸 서류를 옆으로 치워두다가 선물이라는 말에 시선을 유민이에게 향했다. …녹색 구…로 보이는 것을 손에 든 유민이가 들고 있었다. 뭐야 저게. 어디서 났어. 저런 게 부실에 있었던가? 순간적으로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질문의 답은 의외로 금방 나왔다.
“어, 야, 잠깐…!”
세포분열하고 저 녹색 구는 그래서 무슨 연관이…하는 의문을 품는 순간, 유민이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던졌다. 당연히 뭔가가 날아오기에 팔로 얼굴을 감싸 방어했는데… …맞았다는 느낌이 없다. 자연스럽게 흡수되었다는 느낌으로… 뭔가…
“…신기하네. 어, 어깨 좀 가벼워졌다. …셋, 아니 넷만 처리하면 돼. 잠깐만.”
먼저 가라니까… 하지만 억지로 보내봐야 또 능글맞게 웃으면서 흘려 넘기겠지. 결국 내가 빨리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 어깨도 좀 가벼워졌겠다, 조금 속도를 올려서 나머지 서류를 처리해갔다.
…어느새 마지막. 마지막 서류를 옆으로 밀어두고 기지개를 쭉 켜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 마신 커피잔을 닦아서 제자리에 돌려놓고, 의자에 걸어뒀던 체육복을 걸치고 유민이를 보며 말했다.
“좋아, 다 끝났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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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이나 - 나래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4:14“저의 심리 상태는 안정적이라 할수는 없지만 수용적인 정도 입니다.”
괜찮은건지 안 괜찮은건지.
이런때는 언제나 이런식으로 말하게 된다.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어 숟가락으로 크게 푹 떠냈다.
숟가락으로 크게 푹 떠냈다.
숟가락으로 크게 푹 떠냈다.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군요. 아이스크림때문에.”
‘이마’를 짚고 한숨을 내쉬었다.
머리가 아프다... -
967 이나주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5:03>>963-964
걱정마십시오! 둘다 허락 받았답니다! -
968 Капитан◆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25:50호엩... :0
엄... 허가한 개인NPC는 맞지만 시트스레에 올리실 필요까지는... :0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네요... -
969 이나주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7:57>>968
아.
시트스레에 올려도 될지는 안 물어봤네요...
생각해보니 위키에다가 수정해 넣었으면 됬는데. -
970 이나주 (2226354E+6) 2018. 1. 20. 오전 1:29:45으 레주 죄송해요... 다시 생각해보니 저럴 필요는 없었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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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윤호 (4817079E+5) 2018. 1. 20. 오전 1:31:39문제라기보단 레주 말마따나 당황한 것 뿐이니까!
구아악 배고픈데 먹을게엄서 -
972 유민-하선 (7132059E+5) 2018. 1. 20. 오전 1:32:00"아무리 나라도 상처 받어. 후후. 하기사 물론 허락없이 던진 것은 미안. 미안. 하지만 나쁘진 않을 거야. 일단 내 능력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거야. 후후. 선보이는 것은 네가 처음이야. 일단 나도 능력 계발. 조금은 하니 말이야."
정말로 놀란듯한...혹은 그냥 놀란듯한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했다. 그 모습이 조금은 얄미워보일지도 모르니까. 이어 그는 자신의 손바닥 위에 그 구를 다시 생성한 후에 가볍게 톡톡 튀기다가 소멸시켰다. 어차피 아무것도 하지 않을 시간이라면, 그냥 가볍게 이런 거라도 하면서 유지해보는 것이 좋겠지. 자신의 레벨은 2. 이 정도는 가능해졌다는 사실에 그는 다시 한번 놀랐다. 생각해보면 자신의 레벨은 아직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구나. 그리 생각하지만 역시 딱히 입을 열지 않았다. 자신의 레벨은 아무래도 좋은 일이니까. 딱히 레벨 이야기 하는 거 좋아하지도 않고...
이어 그는 그렇게 가볍게 구를 톡톡 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그녀가 서류를 끝내는 것을 바라보며 남아있는, 손에 쥔 오렌지 주스를 마저 마시고 근처의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일 수고했어. 후후. 열심히 한다고 말이야. 올해 부장님은 바쁘겠네. 애들 챙겨주랴, 일도 열심히 하랴. 이런 동기와도 가끔은 맞춰주느라. 무리하다가 쓰러지지 않을까 역시 정말 걱정이다. 시운이와 요셉도 비슷한 걱정하지 않을까 싶고..."
닫혀있는 문을 열면서 그는 다시 기지개를 쭈욱 펼쳤다. 그리고 상당히 어둑해진 창문을 바라보다 고개를 돌려 피식 웃으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가자. 기숙사. 중간까지는 방향 같으니까. 기숙사 갈 거잖아?"
//캡틴의 내일 업무를 위해서 이쯤에서 끝내는 것이 좋겠지요. 막레를 부탁하겠습니다! -
973 나래 - 이나 (4144379E+5) 2018. 1. 20. 오전 1:33:24"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살짝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려본다. 나래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고차원적인 말이었다. 어쨌거나 괜찮은 것일까.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서도...
크게 푼 아이스크림을 입에서 찬찬히 녹여본다. 이 시려워.
"정말 괜찮으신 겁니까?"
잠시의 침묵 끝에, 다시 한번 말해본다. 머리가 아프다는 것은 과연 아이스크림 때문일까?
"...저, 뭔가 고민거리가 있으시면. 말씀하셔도 됩니다."
말씀하시기 싫으시다면,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고 덧붙였다. -
974 Капитан◆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34:00음... 음...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3
개인NPC는 캐릭터의 주변 인물이고, 캐릭터 설정의 연장선이라고 보거든요 저는. 그래서 위키에 있는 캐릭터 개별항목에 정리하시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오히려 권장이죠 이건. 다른 분들도 읽고 아셔야 하니까.
하지만 시트스레에 별도 시트로 기재하시면 저는 저 캐릭터를 시트캐, 즉 부캐로 처리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모카고에서는 부캐를 받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러면.. 이나주도 그렇게 말씀하시니 괜찮으시다면 위키에 기재하신 후에 시트스레 쪽은 하이드 처리 할까 하는데요 :3 어떠신가요? -
975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34:28사실 개인 이벤트 떡밥을 부장님에게 살짝 풀어볼까...라고 생각했지만..아마 하는 순간 모든 것이 끝이 나버릴 것 같기에...(흐릿) 아마 캡틴은 무슨 의미인지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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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강유민-훈련 (7132059E+5) 2018. 1. 20. 오전 1:38:22>>0
톡..톡...톡....
자신의 손바닥 위에 생성된 이 녹색 구를 유지하는 것도 생각보다는 쉬워진 느낌이었다. 이것은 자신의 능력이 점점 발전이 되고 있다는 의미일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녹색 구는 직접적으로 자신이 손을 대서 능력을 쓰는 것보다는 확실히 약한 느낌이라는 것을 그는 알 수 있었다.
역시 자신의 능력의 에너지를 모아서 만든 것이기에 직접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조금 무리인 것일까? 그리 생각하며 그는 이것을 어떻게 해야 더욱 비슷한 느낌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봤다.
역시 새로운 연산식을 개발하는 것 뿐일까? 그리 생각하며 그는 그 녹색 구를 톡톡 치면서 생성시켰다 소거시켰다를 반복했다. 나름대로 잘 사용하면 정말로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머릿속으로 연산식을 유지하며, 그 구를 더욱 더 고정시키려고 생각했다. 기왕이면..더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톡...톡...톡...
작은 소리가 그의 방에서 울리고 있었다. 그저 고요하게..작게... -
977 윤호 (4817079E+5) 2018. 1. 20. 오전 1:38:57아 참! 레주 호옥시 30대 넘는 아조씨 아줌마도 능력자일 가능성이 있나오?
이건 좀 무리수려나... 아님 20대 후반이라던가... -
978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39:52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8일뒤에 레벨3로 성장하는가..유민이..좋아..! 순조롭게 돌아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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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Капитан◆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40:35>>977 인첨공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고, 능력개발은 어린 학생들 위주라... 아무래도 30대는 어려울 것 같네요 :3 20대 후반도 조금... 20대 초반까지는 가능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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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윤호 (4817079E+5) 2018. 1. 20. 오전 1:40:448일 뒤에 레벨3이라니... 축하의 말은 아껴뒸다가 당일날 해야지!
윤호...도 레벨3때 개인이벤트 할 수 있으려나ㅋㅋㅋㅋ -
981 윤호 (4817079E+5) 2018. 1. 20. 오전 1:41:05>>979 오-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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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42:378일 뒤면 보자... 다음주 일요일이라서 아마 제가 스레에 밤이 되어야 올 것으로 예상됩... 좋아. 축하는 받지 않아도 상관없다구!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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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나래주 (4144379E+5) 2018. 1. 20. 오전 1:42:41나래도... 이제 계수 대충 절반정도만 깎으면 레벨 4 진입이네요! :) 이명... 이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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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이나 - 나래 (2226354E+6) 2018. 1. 20. 오전 1:42:53아 역시 너무 이상하게 말한것같다.
“저는 괜찮다는. 겁니다.”
그리곤 안희가 나간문을 약간 멍하게 쳐다보다가 입을 열었다.
“... 그냥 오래전에. 헤어진. 나쁜이유로 헤어진 친구입니다.”
이제껏 기억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한입 더 물었다.
“괜찮습니다. 저는 지금은 괜찮습니다.”
고개를 가로 저으며 대답했다.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쏙 뺀체로.
“나래 선배도. 친구는 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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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이나주 (2226354E+6) 2018. 1. 20. 오전 1:43:38>>974
네! 하이드로 해주세요!
생각해보니 부캐로 보이기도 쉽겠네요.
레주의 의견에 큰 이견은 없습니다(끄덕끄덕) -
986 시운주 (5015228E+5) 2018. 1. 20. 오전 1:44:15오호랏 스레에 레벨 3과 레벨 4가 머지않아 늘어나게 되는건가!(갑툭튀
후후 모카고 저지먼트는 더더욱 강해진다..(대체 -
987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44:56어서 오세요! 시운주! :) 하지만 유민이는 아마 레벨 3가 되면 더 이상 능력계발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에...(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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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하선-유민◆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46:48“갑자기 사람을 향해 뭘 던지면 누구라도 놀랄 걸… 아무튼, 고맙다. 처음이라니 영광인걸.”
덕분에 어깨도 풀리고, 무엇보다 처음으로 선보인 대상이 나라니.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묘하게 뿌듯하네. 내가 만든 것도 아니면서. 부실을 나서는 유민이를 향해 씩 웃었다. 그런데 언제 이렇게 능력을 개발한거지? 내가 알기로는 그런 쪽에 별로 관심 없던 걸로 아는데. …잘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사정이란 것이 있는 거겠지. 문득 든 의문을 가볍게 넘겨버리고 천천히 걸었다.
“너도 수고했어. 늦게까지 근무표 짜느라. 올해는 부장 아니어도 다들 바쁘잖냐. 뭐어, 내가 쓰러지면 우리 3학년 동기들이 열심히 대신 해주겠지.”
피식 웃으며 장난스레 대답하고 기숙사 갈 거잖아? 하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히 기숙사로 가야지. 그래, 가자.”
부실을 대충 정리하고, 불도 난방도 끈 다음 문을 닫고 나섰다. 어두컴컴한 복도에 두 사람의 발소리가 울린다. 눈을 감고도 다닐 수 있을 것 같이 익숙한 복도와 계단을 지나 교사 밖으로 나오자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불어온다. 중간까지 겹치는 길을 함께 걷다가 남자 기숙사, 여자 기숙사로 갈라지는 길목에서 잠시 멈춰섰다.
“그럼 이만. 오늘 수고했고… 얼른 들어가라. 춥다.”
씩 웃으며 인사를 건넨 후 기숙사로 향했다. 제법 늦은 시간이지만, 내일은 늦게 일어나도 괜찮은 날이니까. 일단 자고, 일어난 다음에는… 일어난 다음에도 할 일은 많다. 그래도 지금은 잠깐 쉬어도 괜찮을거야. 조금만 쉬자.
//수고하셨습니다 유민주! ㅋㅋㅋㅋㅋㅋㅋ그.. 그쵸.. 부장님한테 떡밥 흘리면 큰일납니다...ㅋㅋㅋㅋㅋ -
989 시운주 (5015228E+5) 2018. 1. 20. 오전 1:47:39엗 그래도 레벨 3이면 나름 높은 축이니까 다-이죠부다!(???
랄까 개인이벤 관련된거 때문인걸까..? -
990 시운주 (5015228E+5) 2018. 1. 20. 오전 1:48:08앗 그리고 유민주랑 캡 일상 수고했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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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Капитан◆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48:42엌ㅋㅋㅋㅋ 시트스레 비밀번호 뭐였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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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48:46>>989 어..개인 이벤트와는 딱히 상관없고, 애초에 능력 계발을 시작한 이유와 관련이 있어요. 유민이는 레벨3의 레벨은 원하지만 그 이상의 레벨은 원하지 않고 있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이명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 중입니다. -
993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49:06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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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이나주 (2226354E+6) 2018. 1. 20. 오전 1:49:09>>991
(동공지진) -
995 나래 - 이나 (4144379E+5) 2018. 1. 20. 오전 1:49:44"괜찮으시다면 다행입니다. 조금 걱정되어서..."
괜찮다, 라. 본인 입에서 나온 말이니 진실은 판가름할 수 없지만. 그리 안좋아보이는 것은 아닌 것 같고, 괜찮겠지. 나쁜이유로 헤어진 친구, 라는 말에 나래는 고개를 끄덕였다. 남의 아픈 추억을 뒤지고 싶지는 않으니까. 자신의 아픈 추억도 다시 헤집어지기는 싫고.
나래는 친구가 있냐, 라는 말에 잠시 움찔거렸다. 많이 들어온 말이었으나. 그것이 악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잠시 생각하려는 듯 으응- 하는 소리를 내며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툭 툭 쳤다.
"...제가, 개인적으로 친구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해 주기를 바라면서. -
996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49:50하지만 개인 이벤트와 관련이 없다고는 또 안했습니다. 모든 것은..음... 제 시나리오 속에..(뚜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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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Капитан◆YdCzFQd4qI (8546235E+5) 2018. 1. 20. 오전 1:50:26아 됐다! 해결했어요!! 왜 안됐던걸까.. 콘솔이 틀렸던건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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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나래주 (4144379E+5) 2018. 1. 20. 오전 1:50:32이 스레가 꽉차가네요... 다음 스레! 다음스레는 어디있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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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유민주 (7132059E+5) 2018. 1. 20. 오전 1:51:48이 와중에 저는 무언가를 봤습니다만..셀프 레드썬..(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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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시운주 (5015228E+5) 2018. 1. 20. 오전 1:52:07결국에는 유민주가 되어보지 않는 이상 모를 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아님
자아 슬슬 이 스레도 터트려버립세에!와야! -
1001 시운주 (5015228E+5) 2018. 1. 20. 오전 1:52:16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