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430180>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12. Idola (1001)
Капитан◆YdCzFQd4qI
2018. 1. 9. 오전 1:49:30 - 2018. 1. 12. 오후 1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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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Капитан◆YdCzFQd4qI (90943E+51) 2018. 1. 9. 오전 1:49:30※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5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0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idola
<철학> 올바른 인식을 방해하는 고정 관념. ‘우상’(偶像) -
1 괴도루팡◆YdCzFQd4qI (1300329E+5) 2018. 1. 9. 오후 3:34:58예에!!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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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3:35:20새 판에서 등-장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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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괴도루팡◆YdCzFQd4qI (1300329E+5) 2018. 1. 9. 오후 3:53:33그리고 조용해졌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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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윤호 (9693432E+5) 2018. 1. 9. 오후 4:22:45이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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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리아 - 훈련(40) (7706565E+5) 2018. 1. 9. 오후 4:28:06>>0
"..진짜 괜찮아요..? 뭐가 나올지는 저도 잘 몰라서.."
- 괜찮다니까? 한 번 해봐. 궁금해.
친구의 괜찮다는 말에 그녀는 잠시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곧 천천히 연산식을 외웠다. 연산식을 외운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는 "어?" 하는 짧은 소리를 내뱉더니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왜 그러냐는 그녀의 물음에 친구는 잠시 고개를 갸웃거리다 입을 열었다.
- 어디서 삐용삐용하고 구급차 소리가 났는데. 환각이지? 네가 한 거 맞지?
"...네?"
- 어? 구급차 소리, 네가 한 거 아니야? 진짜 구급차야?
"아, 아뇨. 아마 제가 한 게 맞을 거에요.."
조금은 떨리는 목소리로 느릿느릿 얘기하는 그녀의 대답에 친구는 신기하다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런 친구를 뒤로한 채, 그녀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 밖을 나왔다. -
6 다빈주 (4603939E+4) 2018. 1. 9. 오후 4:29:18자다 깨서 갱신해욥:3 깨서 마늘치킨을 먹었는데 왠지 혀가 아려욥....(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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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명자-훈련 (4645865E+5) 2018. 1. 9. 오후 5:44:16>>0
오랜만에 훈련기록을 펼쳐본다.
최면술 : XX월 XX일. 2학년 학생. 손가락을 튕기거나 자장가를 부르거나 쓰다듬거나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봤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 하품조차도 나오지 않음.
최대 연속 시도횟수 : 5회
결론 : 때려서 기절시키거나 약물을 사용하는 편이 최면술보다 더 확실해보임.
비고 : 최면술 연속 사용으로 인한 학생의 피로감 증대로 종료. -
8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6:05:06새판에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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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6:43:48-그들의 카피페.첫번째-
영민:선배,그거 알아요?
시운:뭐?
영민:다리를 1초당 750000000000000번의 속도로 떨면 이론적으로 무릎에서 빛이 난대요!
시운:진짜?
영민:무릎에서 빛이 나요!
시운:...
영민:빛이 반짝반짝!
시운:안 해.
-그들의 카피페.두번째-
영민:선배,내가 문제 하나 낼게요.맞춰봐요.
시운:응.
영민:나라를 망하게 할 정도로 미모가 빼어난 사람을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시운:내가 그 정도도 모를까봐?
영민:오,뭔데요?
시운:나.
영민:
급 땡겨서 해본 카피페와 함께 리갱을 :>
오늘은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왔다아!오리고기 최고! -
10 소명주 (2079232E+5) 2018. 1. 9. 오후 7:12:43갱신할게요 좋은 저녁이에요:3
idolum-idola 우상이네요 :3 아이돌...그것은 우상...그리고 가챠..... -
11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7:22:30소명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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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소명주 (2079232E+5) 2018. 1. 9. 오후 7:33:58시운주 안녕하세요!
카피페는 재밌죠 :3
지영: 야 그거 아냐
소명: 왜 친한척하고 그래?
소명: 신지영,
지영: 아니
카피페 성립Xx.. -
13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7:45:49-극한 알바-
시운:..내가 전에 알바 뛸때 이야기인데,어느 날은 술에 잔뜩 취한 딱봐도 손놈같은 자식이 하나 오는거야.그러고는 음료수 하나 들고와서 이거 먹을래요 하길래 '손님 음료수 드시겠습니까?^^'했더니만 나를 슥 훑어보고는 '아니다.그냥 전 그쪽..ㅎㅎ'이러더라?
축구부 친구 A:..미친거 아냐.그래서 뭐라 했어?
시운:뭐라 하긴.손님이라 존대는 해야 하니까 '손님 ^^음료수나 쳐드십시오 ^^'하면서 그 자리에서 캔 따고 머리에다가 부었지.그때 마침 들어오면서 그 광경을 본 점장님 표정을 난 아직도 잊을수 없어.
축구부 친구 A:너다운 행동이다 정말..
생각난김에 하나 더! :>
>>12
맞아 카피페는 재미나지! XD
음음 지영이랑 소명잌ㅋㅋㅋㅋㅋㅋㅋㅋ친해지길 바래..!(야광봉(? -
14 소명주 (2079232E+5) 2018. 1. 9. 오후 7:54: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운아ㅋㅋㅋㅋ사이다네요!
두번째는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내용을 읽어서 미리 대답한 거랍니다 :D
소명 ^^ oO(진짜 싫다 저러니까 친구가 없지....)
지영: 나도 너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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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8:02: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결말은 알바 짤림!이라는 결말이기는 하지만..
시운:뭐,그래도 할 말은 했으니 만족이야.(뿌-듯
그나저나 대체 뭐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바로 아니라는 대답이 나올수 있었던 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8:04:3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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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8:08:19유민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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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8:10:20안녕하세요! 시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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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명자주 (4645865E+5) 2018. 1. 9. 오후 8:35:31다시 갱신해요!(있던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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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8:37:0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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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8:38:20명자주 어서와!ㅋㅋㅋㅋㅋ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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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8:41:23심심해서 돌려보는 진심모드 유민이 (진압봉 장착+눈 뜬 버전+능력 사용) 의 전투력은 얼마나 되나요? 다갓님? .dice 0 100. = 88
하지만 난 알아. 다갓님은 낮은 값을 주겠지! -
23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8:41:44.....다갓님..이러면 제가 무지무지 난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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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명자주 (4645865E+5) 2018. 1. 9. 오후 8:42:48실눈이 눈을 뜬 것보다 무서운 건 없죠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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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8:48:12핫 높다 높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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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8:52:47유..유민이는 눈을 떠도 전혀 무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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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다빈주 (4603939E+4) 2018. 1. 9. 오후 9:01:57
다빈주 갱신!!! 유민이가 눈을 뜨면 이 영상의 위력이 나오는 건가요!!(??????) -
28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9:03:17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근데..아..아닛..! 저건 아무리 봐도 레벨5급의 포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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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윤호 (8512544E+4) 2018. 1. 9. 오후 9:03:46와아.. 눈 온다... 엄청온다...
정신차리니까 어느새 온 몸에 눈이 쌓여있을정도야... -
30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9:06:10어서 오세요! 윤호주! :) 눈.... 엄청 내렸죠. 눈을 쉽게 볼 수 없는 이곳도 눈이 조금 쌓일 정도였으니 다른 곳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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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다빈주 (4603939E+4) 2018. 1. 9. 오후 9:06:53>>28 엄청난 포스에요..!!!(동공지진)
윤호주 어서와요! 눈.... 오늘 눈 온댔는데 제가 사는 곳은 눈이 안내렸네욥.. :3c... 보고 싶었는데...(,_, (←어제 눈 내리는 걸 못 본 사람) -
32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9:07:43다빈주랑 윤호주 어서와! :D
이쪽은 어제 눈 오고 오늘은 하루종일 맑음!이었지 :> -
33 명자주 (4645865E+5) 2018. 1. 9. 오후 9:08:43윤호주 다빈주 어서오세요!
여기도 눈 없는 맑은 날씨예요?! -
34 윤호 (9067413E+5) 2018. 1. 9. 오후 9:22:14>>0
"아..."
과하게 능력을 사용하려던 탓인지 줄이 끊어지는 소리가 들리고 의식이 흐려져갔다.
정신을 차렸을땐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왔다. 보건실 침대위에 가만히 누워있자니 제법 답답하기도했고 이제 의식도 되돌아왔으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다시 교실로 돌아가려던 내 행동을 보건 선생님이 막아섰다. 오늘 하루는 계속 쉬라고 하셨다.
어째서냐고 물었다. 혈압이 낮아져있댄다. 최근 스트레스를 받거나 너무 무리를 했냐는 물음에 들려왔다.
스트레스라고? 그 물음을 듣자마자 연구소가 생각났다. 하지만 난 고개를 끄덕이는 것 대신 침묵으로 일관했다.
"...대답하기 힘든거면 안 해도 돼. 하지만 아까도 말했다시피 오늘은 더 이상 움직이지말고 기숙사나 집에 돌아가서 푹 쉬어."
"......"
고개를 끄덕였다. -
35 다빈주 (4603939E+4) 2018. 1. 9. 오후 9:24:13오고 얼마 안되서지만 저는 가볼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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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9:28:09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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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Капитан◆YdCzFQd4qI (90943E+51) 2018. 1. 9. 오후 9:37:18응급실 다녀오고 했더니 정신도 없고 힘도 없네요... 오늘은 시트수리만 하고 일찍 들어갈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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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9:43:13어어..괜찮으세요..?! 캡틴?! 응급실이라니..! 가서 푹 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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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9:43:21앗 다빈주 잘가..!
에 응급실이라니 괜찮아?!무슨 일 있어ㅛ어 레주?(동공지진 -
40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9:46:00근데..캡틴... 그..시트 스레의 능력이 겹칩...(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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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Капитан◆YdCzFQd4qI (90943E+51) 2018. 1. 9. 오후 9:47:36갸아아.. 기절하기 전에 잠깐 들렀는데... 진ㅁ자네요..
제가 넘모 정신이...없어서.. -
42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9:49:27으아아아..! 캡틴..! 괜찮아요?! (동공지진) 정 뭐하면 제가 대신 능력 배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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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9:56:30그리고 캡틴은 일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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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나래 - 훈련 (7638282E+4) 2018. 1. 9. 오후 9:57:26>>0
나래가 읽고 있는것은 사람의 감정에 대한 논문이었다. 보통 고등학생이 읽을 것은 아니었지만 나래의 능력에 관해서는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우으으응..."
이해되지 않는다. 글자가 아니라 흰 바탕에 검은색으로 기하학적인 그림을 그린 것만 같다.
//갱신합니다...:0 -
45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9:57:51어서 오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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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Капитан◆YdCzFQd4qI (90943E+51) 2018. 1. 9. 오후 9:58:15아니요 일단.. 다른걸로 다시 발급해드렸습니다..
ㅠㅠㅠㅠ이래저래 실수가 많네요...
근데 제가 진짜 오늘 너무 힘들어서... 오래 있을수가 없네요
혹시 제가 또 빠트린거 있거나 아니면 뭐 다른 일들은 내일 바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47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9:59:48나래주 어서와! :D
핫 많이 힘드실텐데..ㅜ -
48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9:59:58어어...어서 들어가서 쉬세요! 캡틴...!! 어서 들어가서 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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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나래주 (7638282E+4) 2018. 1. 9. 오후 10:00:56모두 반갑습니다... :) 그나저나 레주 굉장히 힘들어 보이셔요... D: 쉬셔요! 쉬셔요! 너무 일하면 몸에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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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명자주 (4645865E+5) 2018. 1. 9. 오후 10:01:31나래주 어서오시고..
캡틴 오늘은 빨리 들어가서 쉬세요! -
51 니아주 (1527371E+5) 2018. 1. 9. 오후 10:05:09안녕하세요! 신입이에요! 그리고 캡틴.. 무리하시지 마시구 푹 쉬세요!
것보다 잠을 재워야 능력 발동이 되는걸까요? (니아: (벽돌 집어듬))
니아야 그거 아니야. 아냐! -
52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0:05:55어서 오세요! 니아주! :) 아..아니..근데 그거 위험한데...!(동공지진) 아무튼 부캡틴을 맡고 있는 유민주가 인사드려요! 앞으로 잘 부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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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니아주 (1527371E+5) 2018. 1. 9. 오후 10:09:20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잠을 재우게 하려면 어쩔 수 없는걸요! (._.
니아: ..최루가스는 어떨까?
니아주: 뭐라고? -
54 나래주 (7638282E+4) 2018. 1. 9. 오후 10:10:51이 스레의 질서의 요정을 굴리고 있는 나래주입니다! 반가워요 니아주! :)
잠을 재우려면 역시 클로로포름이 최고입니다! -
55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10:11:34니아주 어서와!반가워!스레의 쩌리이자 잉여로움의 집합체(?)시운주야!잘 부탁해~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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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명자주 (4645865E+5) 2018. 1. 9. 오후 10:13:54반가워요 신입!!! 별 특징 없는 명자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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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소명주 (2079232E+5) 2018. 1. 9. 오후 10:22:28헉 잠시 누웠는데 이 시간에 깼네요...다시 갱신..
그나저나 신입분 안녕하세요! 친구 백만명 만들기 계획중인 소명이의 오너에요0.<!! -
58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0:23:34어서 오세요! 소명주! :) 피곤하시면 다시 주무시러 가는 것이 어떠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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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10:24:11소명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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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나래주 (7638282E+4) 2018. 1. 9. 오후 10:25:54소명주 어서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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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명자주 (4645865E+5) 2018. 1. 9. 오후 10:26:08소명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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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현세주 (9538629E+5) 2018. 1. 9. 오후 10:31:03이돌라..
의 서커ㅅ...
갱신!
그리고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신-입분! -
63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0:31:54어서 오세요! 현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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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10:32:36현세주도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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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나래주 (7638282E+4) 2018. 1. 9. 오후 10:36:55현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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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명자주 (4645865E+5) 2018. 1. 9. 오후 10:36:55현세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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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0:45:31분위기가 얼어버렸어....?!(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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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현세주 (9538629E+5) 2018. 1. 9. 오후 10:48:05모두 얼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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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조만간 쓰러져잘 명자주 (4645865E+5) 2018. 1. 9. 오후 10:48:32마치, 바깥 날씨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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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스레가 얼어서 추운 나래주 (7638282E+4) 2018. 1. 9. 오후 10:51:19(와들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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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0:53:01역시 이럴 땐 일상밖에는 답이 없는가...! 하지만 지금은 돌릴 수 있는 이가 없을테니 잡담 모드로 들어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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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니아주 (1527371E+5) 2018. 1. 9. 오후 10: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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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0:55:30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강아지과인가요?! 니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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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10:55:35잡담 좋-지!(갑툭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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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그림보고 잠이 확깬 명자주 (4645865E+5) 2018. 1. 9. 오후 10:56:12>>72 애처로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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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0:58:14>>75 저는 애처롭지 않습니다! 전혀 애처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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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10:58:32>>72
ㅋㅋㅋㅋㅋㅋㅋㅋ 니아 귀여워..! -
78 니아주 (1527371E+5) 2018. 1. 9. 오후 10:58:50>>73 네! 먹을걸로 유인하면(?) 뭐든 해요!
>>74 잡담 좋죠!!! XD!!!!
>>75 앗..애처롭다니...(니아: 빨리 푸딩 줘...(초롱초롱)) -
79 소명주 (2079232E+5) 2018. 1. 9. 오후 10:59:22>>72 신기한바다의 나니아 연대기는 귀엽네요(끌려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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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소명주 (2079232E+5) 2018. 1. 9. 오후 11:00:13밥을 일찍먹었더니 11시에 배가 고픈 사태가... 뭐라도 꺼내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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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나래주 (7638282E+4) 2018. 1. 9. 오후 11:02:07니아 귀엽네요~ ~^~ 이 스레의 귀요미가 될 것인가....:3
나래주도 배가 고프네요... 방학 시작했다고 3시에 자서 1시에 일어나는 생활패턴이 되니... (절망) -
82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1:04:28앵커를 잘못 본 유민주는 소멸하겠습니다...(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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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니아주 (1527371E+5) 2018. 1. 9. 오후 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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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1:10:49여담이지만..갑자기 푸딩이 엄청 먹고 싶어졌습니다..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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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윤호 (9067413E+5) 2018. 1. 9. 오후 11:14:50이야아아 윤호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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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1:16:13어서 오세요! 윤호주!! :)
-
87 윤호 (9067413E+5) 2018. 1. 9. 오후 11:16:16엗 뭐냐 저 작은 동물은..!(파스스
신입이다! 뉴비! 핥는다!(????(끌려감
어여와어여와! 이 스레에서
어....
뭔진 모르겠지만 암튼 뭔가를 맡고있는 윤호주라고해오 -
88 나래주 (7638282E+4) 2018. 1. 9. 오후 11:17:37
-
89 리아주 (7706565E+5) 2018. 1. 9. 오후 11:18:45리아주 갱신합니다 :)
앗 신입분 오셨군요! 니아주 어서오세요! 스레에서.... (아마) 가장 평범함을 맡고 있는 리아주입니다 :) -
90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11:19:09윤호주 어서와! :D
>>88
세상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래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 리아주 (7706565E+5) 2018. 1. 9. 오후 11:19:22>>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나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무서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11:19:32리아주도 어서와! :D
-
93 니아주 (1527371E+5) 2018. 1. 9. 오후 11:19:37앗 다들 어서오세요!
갸ㅏ아ㅏ아ㅏ악 늒네가 고인물에게 잠식당한다ㅏ아악(같이 끌려감(?????
반가워요!!! -
94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1:19: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나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리아주는 어서 오세요! :)
-
95 니아주 (1527371E+5) 2018. 1. 9. 오후 11:20:30핫 반가워요!! (붕방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6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1:20:38그리고 다들 뭔가를 맡고 있군요. 저는 제가 무슨 포지션을 맡는지도 모르는데..! 어어..흑막을 맡고 있는 유민주입니다?(아님)
-
97 소명주 (2079232E+5) 2018. 1. 9. 오후 11:20:43어서와요 어서와요
>>88 우리 스레의 (상자의) 요정 나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래주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 그림보고 잠이 또 확깬 명자주 (4645865E+5) 2018. 1. 9. 오후 11:22:08>>88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9 윤호 (9067413E+5) 2018. 1. 9. 오후 11:22:17리아주 어서와!
아니잠깐만 나ㄹ..
그야말로 퍼-펙트 나래! -
100 그림보고 잠이 또 확깬 명자주 (4645865E+5) 2018. 1. 9. 오후 11:22:20오신분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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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니아주 (1527371E+5) 2018. 1. 9. 오후 11:23:52마치라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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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니아주 (1527371E+5) 2018. 1. 9. 오후 11:25:18호고곡... 움짤이 왜 안올라가지...
https://s17.postimg.org/6572vb3tb/1502856348892.gif -
103 나래주 (7638282E+4) 2018. 1. 9. 오후 11:25:59하지만 저 그림과는 달리 나래는 참 착한 아이랍니다...★(아마도)
리아주 어서오세요! -
104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1:27:16아니...저..저것이 원본이었습니까...?! 그럼...나노우치 양이라고 불러야 하는건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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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니아주 (1527371E+5) 2018. 1. 9. 오후 11:35:28사실 저 신입은!!!!!!!
레벨 5의 빙결 능력자였습니다!! (?) -
106 소명주 (2079232E+5) 2018. 1. 9. 오후 11: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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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나래주 (7638282E+4) 2018. 1. 9. 오후 11:40:47>>106 나래주도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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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니아주 (1527371E+5) 2018. 1. 9. 오후 11:41:30헉 네네네네!! 우리 스레 여캐즈 딥따 이쁘겠다..!!
-
109 명자주(그림그릴줄모름) (4645865E+5) 2018. 1. 9. 오후 11:42:40>>106 오호, 뭔가 재밌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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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소명주 (2079232E+5) 2018. 1. 9. 오후 11:43:19그래서 캐 외관 참고 자료를 올려주시면 소명주가 좋아하비다(??
기본은 비우고 열심히 채워볼게요:3 -
111 나래주 (7638282E+4) 2018. 1. 9. 오후 11: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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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시운주 (1244876E+5) 2018. 1. 9. 오후 11:45:58뭔가 대단한 작품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들어..!(팝콘 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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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1:47:12일단 이 같은 경우는 조용히 착석하고 팝콘을 먹으면서 대기해야 하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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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명자주 (4645865E+5) 2018. 1. 9. 오후 11:49:50어... 디테일한 구상은 해본적도 없고 할 즐더 모...(동공대지진)
-
115 성소명 (2079232E+5) 2018. 1. 9. 오후 11:54:16>>0
육상부 선배의 아는 사람의 친구의 동생의 지인이 나와 같은 소분류의 일렉트로 키네시스라고 해서, 며칠 부탁해서 연산식을 조금 받아왔다. 자기가 훈련할 때 썼던 거라면서 바랜 노트를 건내줬는데, 과연 레벨 3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사람인게 느껴져서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아무튼, 그래서 그 노트를 펴고 자리에 앉았는데.... 이게 무슨 소린지..... 마치 모르는 언어로 적힌 글을 보는 것 마냥 해석이 안된다. 앞에서부터 몇번을 넘겨서 다시 보지만, 아무래도 나랑은 식을 쓰는 기초부터가 다른 사람이다.
"...."
그래도 이게 나에게 필요하다면 할 수 밖에 없다. 잠시 일어나서 마실 음료를 꺼내 두고, 다시 자리에 앉는다. 오늘도 긴긴 밤이 될 것같다. -
116 유민주 (3878376E+5) 2018. 1. 9. 오후 11:56:55이렇게 시간을 잡아먹을 수는 없어..! 뭐라도 해야 해...!! 뭘 하지..!!
.dice 1 5. = 1
1.일상형 독백이라도 한편 써 봐
2.떡밥형 독백이라도 한편 써 봐
3.그냥 과거형 독백이라도 한 편 써 봐
4.순서가 바뀌었지만 아무튼 넌 필요없다. 유민주. 사라져라! 소멸파!!
5.즐거운 다이스 놀이를 하는 것은 어떻겠니? -
117 소명주 (3720307E+6) 2018. 1. 10. 오전 12:02:06>>114 앗.. 부담을 드릴 생각은 아니였어요 간단하게 눈매나 머리모양만 정해주시면 제가 맘대로 그리겠읍니다(?
-
118 현세 - 훈련 (5578675E+5) 2018. 1. 10. 오전 12:09:50>>0
"..부원에게 강제노동이라니. 신고한다?"
"뭐, 훈련한다 치고 해 그냥."
현세는 고게를 절레절레 저으며 사진부 부장을 바라봤다. 불만스럽게 볼을 부풀리던 그는 이내 한숨을 폭 내쉬고서는 눈 앞에 있는 호수를 향해 손을 저었다. 바닥에 깔려있던 돌멩이들이 솟아올라 굳은 호수의 얼음 벽을 후려 쳐 깨뜨리고 물이 솟아올랐다. 현세는 깨진 얼음조각들을 향해 손짓하고선 그것들의 위치를 만지작거렸다. 한데 모인 얼음들중 세모꼴로 조각난 얼음은 뾰족한 쪽을 위로 올렸고, 마치 꽃잎처럼 펼쳐졌다.
"..저 중앙에 모델이 있으면 딱인데."
"그런거 없으니까 빨리 좀 찍는 게 어떨까."
현세의 말은 무시하고 턱을 쓸며 고민하던 사진부 부장은 현세를 가리키고 말했다. 니가 올라가. 현세는 답했다. 형 어디 아파?
"요정 소리도 들었다며! 그냥 올라 가!"
"..형도 같이 올라올래? 여기 수심이 얼마나 되는지 알려줄 수 있어!"
"나는 사진을 찍어야 해서."
..그 일을 말해주는 게 아니었다며 깊고 깊은 한숨을 내뱉은 현세는 물 위를 차박차박 걸어서 얼음 조각으로 이루어진 꽃잎 중앙에 섰다. 사진부 부장은 생각보다 괜찮은 그림이 나오는 것에 오오 하고 탄성을 뱉었다. 하여간 작은데다 동안이라 생긴 건 귀엽단 말이지. 사진부 부장은 중얼 거리고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방금 되게 기분 나쁜 말이 들린 거 같아.."
/아마 지금이 5번째던가.. -
119 니아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10:12
-
120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11:10분...홍분홍..
>>111 의외로(?)평범하구나!
엗 어째서 나래래래래.. -
121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전 12:11:58>>119
..! 귀여워!
저 분홍분홍한 캐릭터 좋아해요!! 귀엽다! -
122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12:08심심하니 다이스 놀이를 해볼까요... :)
인첨공이 판타지 세계로 바뀌어 버렸다! 마왕의 성으로 변해버린 모카고! 영웅이 된 학생들은 마왕을 처단하고 세계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려 하는데...
나래는 무슨 역할?
1. 마왕
2. 용사
3. 전사
4. 마법사
5. 힐러
6. 용사 무리에 붙어다니는 요정
7. 잡몹
8. 평범한 주민
9. 상인
10. 요즘 몬스터들이 흉폭해져서 고민이라고 말하는 경비병
-
123 니아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12:09윽윽윽..88..아무래도 능력 발동이 너무 제한적이다보니 어떻게 재워야할지(...) 감이 영 안잡히네요...(._...
레주가 몸이 괜찮아지신다면 능력 관련으로 다시금 질문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88...정 안된다면 손에 벽돌을 쥐어줘야지...(니아: 호에?) -
124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12:23
-
125 강유민-한때의 꿈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12:26
오늘도 어김없이 조용히 인적드문 공원에 나온 그는 벤치에 앉아 자신이 늘 연주하는 기타를 연주했다.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었으니, 참으로 조용하고 조용한 혼자만의 무대에서 그는 실눈을 감고 멜로디를 조용히 즐기며, 그 멜로디를 손으로 연주했다. 그가 연주하는 곡은 매일매일 다른 느낌이다. 분위기도, 곡도 그냥 그때마다 자신이 내키는대로 연주하기에, 같은 곡을 연달아서 연주할 수도 있고, 저번에 연주했던 곡을 연주하기도 하고, 혹은 새로운 곡을 매일매일 다른 느낌으로 어레인지를 가해서 연주하기도 한다. 이곳에 오기 전, 부모님에게 배운 기타는, 인첨공에서 그가 즐기는 취미 중 하나였다.
14살. 인첨공으로 올 때 가지고 온 기타는 19살이 된 지금도 그의 손에 있었다. 5년이나 지나, 이제는 조금 낡은 느낌도 들었지만 그래도 나쁜 느낌은 아니었다. 이곳에 올 때 가지고 온 기타는 아직도 그에게 있어서 소중한 보물이었다. 물론 못 쓰게 되면 언젠가 새 것으로 바꿀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니었다.
인첨공으로 왔을 때 그는 기타리스트가 되어 이름을 떨칠 생각도 있었다. 자신의 부모님도 유명한 밴드의 멤버이고, 자신의 누나도 아이돌 연습생이니까. 그렇기에 자신도 그런 음악의 길을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한 시절이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그 꿈은 그렇게 오래 가지 않았다. 인첨공. 그곳은 분명히 그에게 있어서 낭만의 땅이었다. 이곳으로 넘어올 때 돈을 줬던 것 같기도 하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분명히 이곳엔 자신이 모를 낭만이 있으리라 그는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막상 이곳에 들어왔을 때, 그를 맞이한 것은 낭만이 아니었다.
레벨.
모든 것은 그것으로 나뉘어있었다. 대우도, 취급도, 시선도... 전부 그것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그것이 절대적인 가치를 자랑하는 이곳에서 다른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레벨이 높으면 단순히 그것만으로도 인정하고 돈을 주며, 레벨이 낮으면 아무리 다른 재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열등생으로 무시를 받고 은근히 차별을 받는 이곳에서 다른 재능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후후. 정말... 기대감이 배신감으로 바뀌는 것은 한순간이란 말이야. 여러 의미로."
작게 혼잣말을 하며 그는 눈을 계속해서 감으며 연주에 집중했다. 줄 하나 하나를 퉁기며, 이제는 저버린 자신의 꿈을 기억 속에서 지우며, 그저, 조용히 멜로디를 즐겼다. 자신이 이곳에서 하고 싶은 일은, 더 이상 기타리스트가 아니었다.
자신은 조금이라도 더 낭만적인 곳을 만들고 싶었다. 그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르고, 이상적인 생각뿐이고, 말도 안되는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 이곳은 그에게 있어서 낭만을 찾기는 너무 어려운 곳이었으니까. 물론 낭만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분명히 낭만은 존재하고 있고 즐거운 것도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낙관적으로 보기에는, 그는 너무 많은 상처를 보고 말았고 많은 상처를 가슴에 안았다.
그런 감정이 실린 탓일까. 유난히 그의 기타 연주는 오늘따라, 조금 어둡고 무겁게 들려올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
126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전 12:12:58>>117 눈매는... 인자함이 묻어나오는(가능하다면 슬픔이 보이는)정도?가 좋겠고요. 머리는 음... 시트에 있는 머리인가요 저기서 바꾸고 싶은 머리인가요???
-
127 니아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12: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8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13:00다이스 안썼네요... .dice 1 10. = 5
클로로포름이 제격이라니까요! (?) -
129 니아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13:33>>128 들고다니다 혼날 것 같은데요..? (동공지진(벽돌이 더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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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13:54우리 스레에 또 다른 금손이 들어온 것이 분명하다...! 니아..엄청 귀염귀염하게 생겼네요..! 그리고 윤호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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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16:09아직 한달이나 남았으면서 너무 떡밥을 뿌리는군 유민주!
윤호: 그... 아니다, 아직 죽고싶지 않으니까 다물고 있을래 -
132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16:28윤호주의 연성은 언제봐도... 혼란의 파티...! :0 !!!! 니아는 분홍분홍하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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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16:33일단 오늘자 정산은 끝..! 그럼..남은 것은 훈련 레스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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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16:59>>131 떡밥이 아닌데요? 저거 개인 이벤트에 대한 떡밥이 아닌데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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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이시운 - 훈련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17:52>>0
오늘의 훈련 준비물은 설탕물.그리고 나.끝.
능력의 파워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섬세한 컨트롤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그리고 심심했기에 소박하게 훈련을 해보기로 했다.
아,그래서 뭘 할거냐고?
그냥..얼음으로 꽃을 만들어볼까 해서.
솔직히 요즘 아이스크림 못 먹은지 너무 오래 지났어.환장할것 같단 말이야.
이렇게 하면 아이스크림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살릴수 있지 않을까?
"잘 안되네.."
역시 처음이라 그런지 몇몇개는 모양이 흐트러졌지만,포기하지 않고 계속 만들었다.
그 결과 장미꽃 하나가 연성되었다!모양도 괜찮고,완성도도 좋고.
색만 칠해놓으면 벌이나 나비가 꽃으로 오해하고 날아와도 이상하지 않겠는걸..물론 이 겨울에 그런 게 어디 있겠냐만은.
"이열,완성도 높은데?"
그때,갑작스레 난입한 축구부 친구.시운의 귀걸이를 살짝 잡아당기며 장난을 걸었다.
어흐,아파.
"아파.그거 당기지 마."
"엥,고작 이게?더 아픈것도 자주 겪었으면서 엄살은~..그나저나 맨날 쇠파이프만 휘두르던 애가 왠 일이래?"
설마 좋아하는 애가 생긴거야?하며 놀리듯 말하는 친구의 물음에 금새 얼굴을 확 붉히면서 아니거든!하고 대꾸했다.
"아직은 딱히 관심있는 사람은 없거든..!"
"헤에,그래~?"
왠지 못 믿겠다는 눈길로 시운을 바라보던 친구는 곧 웃으며 귀걸이에서 손을 떼었다.
뭐냐,그 눈빛.쇠파이프만 있었다면 골까버렸을 눈빛이야.
곧 자신이 만든 꽃을 이리저리 살펴보던 친구는 곧 입을 열었다.
"으음..훈련용으로 만든것 치고는 아까운걸!좋아하는 애가 생긴게 아니라면 이건 왜 만든거야?"
그 말에 시운은 피식 웃고 얼음꽃을 다시 가져갔다.
왜냐면...왜냐면 말이지..
"...먹을거야."
아까도 말했지만,아니,얘한텐 말 안 했지만.요즘 아이스크림 못 먹은지 꽤 지나서 미칠것 같거든.시운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자기가 만든 걸 와작와작 사탕 먹듯 씹어먹었다.
아,달다.역시 설탕을 조금 많이 넣길 잘한것 같아.
그 덕분에 얼리기는 많~이 힘들었기는 하지만.맛있어!
"...야..야....너는 낭만도 뭣도 없냐...?"
"있다면 내가 이러고 있겠냐."
"...."
경악하는 모습으로 시운을 바라보는 친구는 덤. -
136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18:30>>134 원래 저건 해석하기 나름이야!(??
>>132 사실 나래와 만났을때도 상당히 캐-오스했기에 그걸 해보려고했지만..
무리였다!
그러니까 일상을 구해볼..(시계른 본다
어... -
137 강유민-훈련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20:09>>0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자신의 능력을 조용히 중얼거리면서 그는 자신의 능력을 펼쳐보았다. 잘 보이진 않았지만 아무튼 지금 자신은 치료 능력을 켜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것을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어려운 일이었다. 자신의 능력을 한 눈으로 알아보기 위해선 다친 이를 찾아야 하는데, 다친 이를 찾자고 병원으로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자신이 직접 셀프 치료를 하기 위해서 자해를 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힘이기에 자신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어차피 자신은 능력의 강약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레벨3라는 타이틀 뿐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서 좀 더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다. 능력을 많이 발전시키기 위해선 역시 많이 쓰고 익숙해지는 수밖엔 없었다. 응용문제도 기초에 의거하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법이니까.
그렇기에 그는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능력 사용을 계속해서 시도했다. 응용법은 그 이후의 문제였다. -
138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20:39나도 다이스놀이에 동참한닷! :D
시운이의 역할은?
.dice 1 10. = 6
1. 마왕
2. 용사
3. 전사
4. 마법사
5. 힐러
6. 용사 무리에 붙어다니는 요정
7. 잡몹
8. 평범한 주민
9. 상인
10. 요즘 몬스터들이 흉폭해져서 고민이라고 말하는 경비병 -
139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21:05>>136 시간이 없으시군요. 윤호주...(토닥토닥)
그리고 진짜로 저건 떡밥이 아니라 그냥 유민이가 저버린 꿈이 주제일 뿐인데...!! -
140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21:19헤-에 겁나 안 어울려..!(시운:뭐 어때서..!(?
>>136
휴일이었다면 당장 손을 들었겠지만...(흐릿 -
141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전 12:21:48자기 전에 다이스 한번..!
.dice 1 10. = 9
1. 마왕
2. 용사
3. 전사
4. 마법사
5. 힐러
6. 용사 무리에 붙어다니는 요정
7. 잡몹
8. 평범한 주민
9. 상인
10. 요즘 몬스터들이 흉폭해져서 고민이라고 말하는 경비병 -
142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전 12:22:48.dice 1 12. = 1
1. 마왕
2. 용사
3. 전사
4. 마법사
5. 힐러
6. 용사 무리에 붙어다니는 요정
7. 잡몹
8. 평범한 주민
9. 상인
10. 요즘 몬스터들이 흉폭해져서 고민이라고 말하는 경비병
11. 그냥 자연 속에서 사는 요정.
12. 튜토리얼용 허수아비
ㅎ, 현세도 굴릴거야! -
143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전 12:23:11..
아안녀엉하세요!
마왕입니다. -
144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23:19그렇다면 유민주도....!!
.dice 1 10. = 1
1. 마왕
2. 용사
3. 전사
4. 마법사
5. 힐러
6. 용사 무리에 붙어다니는 요정
7. 잡몹
8. 평범한 주민
9. 상인
10. 요즘 몬스터들이 흉폭해져서 고민이라고 말하는 경비병 -
145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24:05유민:후후후. 어떻게 알았지? 내가 마왕이라는 사실을...? (싱긋) 자. 오라고. 용사 일행이여. 나를 무찌르지 않는한 인첨공의 레벨제도는 구할 수 없어. 후후.
-
146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전 12:24:26>>144
용사는 없고 마왕만 둘이라니!
저 세계는 끝났어! -
147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24:31>>136 구현하기 어렵죠... (끄덕끄덕)
-
148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25:01힐러에 요정과 상인까지... 명자주 잘자!
나도 돌린다!
.dice 1 15. = 1
1. 마왕
2. 용사
3. 도적
4. 마법사
5. 힐러
6. 용사 무리에 붙어다니는 요정
7. 사천왕
8. 평범한 주민
9. 상인
10. 요즘 몬스터들이 흉폭해져서 고민이라고 말하는 경비병
11. 무릎에 화살을 맞아 은퇴한 경비병
12. 재의 귀인
13. 마법사(물리)
14. 이 녀석은 우리 사천왕들 중 최약체지
15. 잡몹 -
149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25:08마왕이 둘... 싸워라! 하늘에 태양은 하나 뿐이다!!! (??)
-
150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25:26이 세계 괜찮은걸까..(흐릿
-
151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25:28삼마왕이라니...! 이 세계는 정말로 괜찮은 것인가...?!
-
152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전 12:25:39>>148
마왕 3명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왕 3명 쨰야!! -
153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25:42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왕만 셋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
154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25:59아니.. 셋...!!!
마왕을 결정하기 위한 배틀로얄이 지금 이곳 마왕성 모카고에서 벌어진다! -
155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전 12:26:15사실 마왕끼리 구역을 나눈 채 살고 있는 거에요!
땅의 마왕 물의 마왕 하늘의 마왕 같은!!! -
156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27:01>>155 불의 마왕이랑 마음의 마왕이 또 모여서 5명이 합체하면 지구마왕이 나오는 건가요 :3
-
157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27:45>>155
제우스,포세이돈,하데스..?(흐릿 -
158 나니아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28:03>>0
심심해. 니아는 괜히 몸을 옹송그리고 위를 바라보았다.
위에선 드문드문 코에서 바람이 새는 소리가 들렸고, 시계는 12시를 넘겨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때아닌 늦은 밤에 룸메이트는 잠들어있고, 자기 혼자만 깨어있는 기분이 얼마나 별로인지.
"자?"
당연히 자겠지. 고개를 기웃 기울이며 대답없는 친구가 있을 침대의 2층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괜히 심통이 난듯 볼을 푸, 부풀리고 공기를 빼길 반복하다 벽에 착 달라붙어선 찬 기운을 느끼며 눈가를 찌푸렸다.
"확 내일 하루종일 배나 고파져버려라. 쉬는시간마다 매점가서 얻어먹게."
...그건 본능이 아니라 요구사항 아닌가?
// 헉 맙소사 18분전에 훈련 안했다! -
159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전 12:28:10명자: 뛰어난 용사는 무기를 탓하지 않는 법. 그러나 본인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의지할 것은 자신의 무기이죠. 그대의 또다른 동반자. 소개해드리죠 후훗.
1.엑스칼리빠따
2.BFG9000
3.라이트세이버
4.미니건
5.85mm 박격포
6.일본도 -
160 소명주 (3720307E+6) 2018. 1. 10. 오전 12:28:19>>126 시트에 있는 머리요! 바꾸는건...다갓맘대로....!
덤으로 소명이도 마왕rpg갑니다
.dice 1 15. = 4
1. 마왕
2. 용사
3. 도적
4. 마법사
5. 힐러
6. 용사 무리에 붙어다니는 요정
7. 사천왕
8. 평범한 주민
9. 상인
10. 요즘 몬스터들이 흉폭해져서 고민이라고 말하는 경비병
11. 무릎에 화살을 맞아 은퇴한 경비병
12. 재의 귀인
13. 마법사(물리)
14. 이 녀석은 우리 사천왕들 중 최약체지
15. 잡몹 -
161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28:32핫 저도!
.dice 1 15. = 7
1. 마왕
2. 용사
3. 도적
4. 마법사
5. 힐러
6. 용사 무리에 붙어다니는 요정
7. 사천왕
8. 평범한 주민
9. 상인
10. 요즘 몬스터들이 흉폭해져서 고민이라고 말하는 경비병
11. 무릎에 화살을 맞아 은퇴한 경비병
12. 재의 귀인
13. 마법사(물리)
14. 이 녀석은 우리 사천왕들 중 최약체지
15. 잡몹 -
162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29:07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약 니아가 쓰러지면 최약체 드립이 나오는건가...(흐려진다 -
163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29:09윤호는 그 중에서 어떤 마왕인가요?
.dice 1 5. = 2 마왕
1. 전직 용사였던
2. 300년 동안 살아왔지만 그가 좋아하던 여성들은 전부 그를 차버린
3. 탈모를 고치기 위해 마신과 계약한
4. 대
5. 취미로 마왕을 하는 -
164 소명주 (3720307E+6) 2018. 1. 10. 오전 12:29:54니아의 능력 활용이 문제라면 음...전투에서는 확실히 쓰기 힘든 능력이니 서포트쪽으로 생각을 하면 어떨까요? 아니면 모카고의 고등학생 탐정 나니아가 되어 마취침 무쌍을 찍어보세요(?
-
165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30:18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로마왕네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광광
-
166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30:42슬프잖아!!!!!
윤호: 허허흐흫흐휴ㅠㅠ
>>162 냐-주라니 입에 착착 감긴다!
호오 너는 어떤 마왕의 사천왕이느냐
그보다 용사파티에 아직도 용사가 없어.. -
167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31:41>>164 서포트..서포트도 있지만 어찌보면 본능이라는게 너무 광대한 범위라서요...88..
것보다 마취침...아니 그러다가 살인사건 일어나고 니아가 가는곳마다 사망플래그가....(아니다 -
168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31:5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얔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
169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31:59>>159 저기 1번 부터 4번까지 죄다 마왕을 원킬낼 것 같은데...
-
170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32: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갓님..!!!
-
171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33:20힐러와 마법사와 요정 셋이 사천왕 하나와 (한명은 모태솔로인) 마왕 셋을 물리치는 이야기... (카오틱
-
172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33:36
-
173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33:50>>166 냐냐냐냐! 저어는..
.dice 1 3. = 1 의 사천왕이옵니다!
1. 유일한 레벨 4 마왕님
2. 사실 스레의 비선실세 마왕님
3. 300년간 차인 솔로 마왕님 -
174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34:29그럼 힐러도 무기가 있어야겠죠! 무슨 무기를 고를까요! .dice 1 8. = 3
1.엑스칼리빠따
2.BFG9000
3.라이트세이버
4.양말
5.미니건
6.85mm 박격포
7.스파게티
8.일본도 -
175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35:20스레의 비선실세라니요..! 저는 그런 거 아닙니다! 여러분...!!
-
176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전 12:36:06현세는 어떤 마왕님?
.dice 1 5. = 5
1. 고대부터 잠들어 있다가 깨어난.
2. 평화주의자.
3. 외로워서 친구 만들려고 뭔가 했더니 마왕이 된
4. 아싸
5. 심심해서 마왕을 시작한 -
177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36:32와 현세마왕님은 으랴와 블러드 으랴를 쓰시는구나!! (아니야)
-
178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36:43마왕도 무기가 있어야죠!! 고로 저의 무기는...!
.dice 1 10. = 2
1.엑스칼리빠따
2.BFG9000
3.라이트세이버
4.양말
5.미니건
6.85mm 박격포
7.스파게티
8.일본도
9.진압봉
10.레고 블럭 -
179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36:59>>176 그건 대체...
>>173 적이다!(탕(??
>>174 사실 힐러가 아니라 제다이 마스터였던건가.. -
180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전 12:37:45>>173
?! 내 휘하가 되었어?!
>>175
맞지 않았어요?(모함)
>>177
그게 뭔데요?! -
181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37:45
-
182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38:36무기를~골라볼까나~ :D
1.엑스칼리빠따
2.BFG9000
3.라이트세이버
4.미니건
5.85mm 박격포
6.일본도
7.ICBM(?
8.수소폭탄(??? -
183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38:41>>178
누가 진짜 마왕인가?! 유민이 진짜 마왕이지!
10점 만점에 12점짜리 마왕! -
184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38:58캭 다이스 깜빡했어..!
.dice 1 8. = 6 -
185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39:28그리고 유민 마왕의 정체는.... 사실...!!
.dice 1 6. = 6
1.그것이 더 낭만적일 것 같아서 마왕이 된 마왕
2.약 1000년간 너무 평화롭게 지내다가, 평화로움이 질려서 마왕이 된 마왕
3.그냥 심심해서 마왕을 시작한 마왕
4.원래 용사일행의 멤버였지만 이쪽이 더 재밌을 것 같아서 마왕이 된 마왕
5.인첨공에 살고 있는 강(마왕)씨
6.정말로 사악하고 잔인하고....아무튼 진짜 악마 마왕 -
186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39:35ㅋㅋㅋㅋㅋㅋ 가장 무난한게 나왔다~!
다갓 너무 6만 좋아하는거 아냐? -
187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전 12:39:41혼ㅅ.. 아니 현세마왕님의 강함을 굴려보자!
신체 능력 .dice 0 100. = 59
마법 능력 .dice 0 100. = 26
특수 능력 .dice 0 100. = 22
행운 .dice 0 100. = 48
전투 센스 .dice 0 100. = 79
재력 .dice 0 100. = 39
얍! -
188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40:00.dice 1 10. = 4
1.엑스칼리빠따
2.BFG9000
3.라이트세이버
4.양말
5.전설의 포켓몬
6.돌베개
7.스파게티
8.숟가락
9.훌륭한 대화수단
10.레고 -
189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40:07>>185
아아니 잠깐 저건 전혀 무난하지 않잖아..!(동공지진 -
190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40:59
-
191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41:19유민:후후후후후후후하하하하하하...!! 덤벼라! 용사 일행들아! 후후!
-
192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전 12:41:20..무기라도 좋은 거 나와라!
.dice 1 10. = 4
1.엑스칼리빠따
2.BFG9000
3.라이트세이버
4.카메라
5.미니건
6.85mm 박격포
7.활과 화살
8.일본도
9.진압봉
10.그런 거 없다 -
193 소명주 (3720307E+6) 2018. 1. 10. 오전 12:41:42또 다시 혼돈의 rpg가......역시 모카고네요
소명이의 주력 마법은....
.dice 1 6. = 6
1. 판타지 답게 원소마법! 물 불 흙?
2. 사실 힘법이다 반지의 제왕도 안봤습니까?
3. 사령술. 사실 흑마법사였다
4. 디버프와 버프 특기. 사실 반쯤 잉여이다.
5. 차가 사라지는 마★법
6. 주력은 역시 전기마법! -
194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41:42>>188 양말양말 양말양말양말양말...
양말양말양말양말양말... (양말) !!! -
195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41:54모태솔로에다 양말이 무기...(흐릿(소멸
>>187 약해! 그리고 가난해!
신체 능력 .dice 0 100. = 9
마법 능력 .dice 0 100. = 19
특수 능력 .dice 0 100. = 42
행운 .dice 0 100. = 85
전투 센스 .dice 0 100. = 93
재력 .dice 0 100. = 34
양말 .dice 0 100. = 86
모태솔로 .dice 0 100. = 29
>>185 무기랑 매치가 안되잖아! -
196 소명주 (3720307E+6) 2018. 1. 10. 오전 12:42:38>>188 300년간 솔로였던 마왕 윤호는 양말로 사람을 죽이는 법을 통달하게 된다....!
-
197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43:01운빨과 전투센스 그리고 양말(?)에 모든걸 걸고 싸우는...
윤호마왕: 양말로 사람 못 죽일 것 같지? -
198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전 12:43:14우-와 카메라다!
..물 속에서의 현세는 강하다구요?!
물 속 버전 현세마왕님!
신체 능력 .dice 0 100. = 96
마법 능력 .dice 0 100. = 37
특수 능력 .dice 0 100. = 4
행운 .dice 0 100. = 46
전투 센스 .dice 0 100. = 86
재력 .dice 0 100. = 57 -
199 소명주 (3720307E+6) 2018. 1. 10. 오전 12:43:48마왕 윤호 툭치면 죽는거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43:52>>192 귀신퇴치 카메라맨 혼ㅅ.. 현세마왕
-
201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43:54그럼 힐러인 나래의 능력치를 다이스로 구하겠습니다 (?)
체력:. dice 1 100.
마력:. dice 1 100.
지력:. dice 1 100.
민첩성:. dice 1 100.
매력:. dice 1 100.
도덕성:. dice 1 100. -
202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44:37
윤호마왕이 신은 양말은 쟈스민 향기↗↘↗ -
203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45:00>>199 운빨과 전투센스 그리고 양말로 커버가능해!(???
>>198 어... 존 시이나군?(?? -
204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45:20싹 잘못돌렸어...!!!
신체능력:.dice 1 100. = 93
마법능력:.dice 1 100. = 12
지력:.dice 1 100. = 16
민첩성:.dice 1 100. = 35
매력:.dice 1 100. = 64
도덕성:.dice 1 100. = 46
행운:.dice 1 100. = 3
-
205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45:35>>202 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ㄱㄲㄱ
아니 미치겠네ㅋㄲㅋㅋㅋㅋㅋㄱㅋ -
206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45:37그럼 현 시점..최종보스로 확실시 되는 유민이의 능력치는...?
신체 능력 .dice 0 100. = 42
마법 능력 .dice 0 100. = 51
특수 능력 .dice 0 100. = 98
행운 .dice 0 100. = 87
전투 센스 .dice 0 100. = 67
낭만 .dice 0 100. = 61
BFG9000 .dice 0 100. = 75 -
207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45:59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 뭐좀 하다 왔는데 이게 다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역시 변함없이 카-오스한 모카고!이것이 모카고다!(코쓱 -
208 소명주 (3720307E+6) 2018. 1. 10. 오전 12:46:54마법사 소명이으 스펙은....?
공격력 .dice 0 100. = 47
회피력 .dice 0 100. = 15
명중력 .dice 0 100. = 70
연사력 .dice 0 100. = 21
행운 .dice 0 100. = 76
전투 센스 .dice 0 100. = 87
재력 .dice 0 100. = 66 -
209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47:02무사히 용사없는 파티를 끌고 마왕성에 잠힙한 용사없는 용사일행!
잡몹이 보인다!
공격할까? .dice 1 2. = 2
1. 공격하자! 2.공격해서 산산히 부숴버리자1 -
210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47:04
>>206 특수능력은 이거맞죠!?(???
>>204 힐러(물리)
-
211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47:41>>210 주먹으로 치면 모든게 고쳐집니다! (사람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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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47:55>>210 그럴리가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이라구...! 특수능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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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49:01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몸 마왕넴 걱정 마십셔! 니아가 아직 남았습니다!
신체 능력 .dice 0 100. = 37
마법 능력 .dice 0 100. = 12
특수 능력 .dice 0 100. = 33
행운 .dice 0 100. = 75
전투 센스 .dice 0 100. = 14
귀여움 .dice 0 100. = 82 -
214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49:42>>213 원본고증....!!!!
-
215 소명주 (3720307E+6) 2018. 1. 10. 오전 12:49: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왕팅vs 용사없는 용사팀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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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49:54....음...일단 밥을 좀 먹일까...
밥을 먹인 니아는 어떨까!!
신체 능력 .dice 0 100. = 79
마법 능력 .dice 0 100. = 58
특수 능력 .dice 0 100. = 65
행운 .dice 0 100. = 12
전투 센스 .dice 0 100. = 91
귀여움 .dice 0 100. = 94 -
217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50:12슬슬 마왕성에 잠입해서 마왕과 전투를 해도 되나요! (???)
-
218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50:29시운이의 스펙은..?
공.dice 1 100. = 55
방.dice 1 100. = 96
회피.dice 1 100. = 50
민첩.dice 1 100. = 6
행운.dice 1 100. = 45
전투 센스.dice 1 100. = 66
운빨.dice 1 100. = 22
검술.dice 1 100. = 15 -
219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50:53아니 왜 귀여움ㅇ이 올라가
-
220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51:25어마무시한 탱커가 되었다 시운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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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55:15다갓님 시운이 방어력이 너무 높은데ㅇ여!!! (항의
-
222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2:57:14힐러 나래(이)가 마왕을 만났다!
무엇을 할까? .dice 1 3. = 2
1. 항복하고 세계를 넘긴다
2. 싸운다
3.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변명한 뒤 도망친다 -
223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58:06그럼 그 마왕님은 누구인가요...?
.dice 1 3. = 3
1.현세 마왕
2.윤호 마왕
3.유민 마왕 -
224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58:11세상에 힐러가 마왕과 싸우다니..!
-
225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59:33
유민:후후후. 나에게 용사 일행이 왔는가? 좋아..덤벼라... 후후..후후..후하하하하하!! (BFG9000 장착) -
226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00:22힐러 나래(와)과 마왕 유민의 전투가 시작!
나래의 선제공격! 나래는 무엇을 할까? .dice 1 4. = 3
1. 물리공격
2. 마법공격
3. 도망
4. 포기하고 마왕에게 세계를 넘긴 뒤 한몫 톡톡히 잡아 평온히 여생을 누린다 -
227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01:14갑자기 변화된 bgm에 놀란 나래는 도망쳤다! .dice 1 2. = 2
1. 성공 2. 실패
-
228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01:29아..아닛..! 나래가 도망쳐버렸어....?! 용사 일행의 멤버가 도망치면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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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03:09역시 보트의 비선실세...(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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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03:11도덕심이 낮아서 괜찮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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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03:15
-
232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04:24세상에 윤호쟝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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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05:13어..어째서 제가 비선실세죠?!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데요..!(동공대지진) 아니..근데..윤호 마왕이 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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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소명주 (3720307E+6) 2018. 1. 10. 오전 1:05:17용사(없는용사)파티 너무 무섭게 생겼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명이 왜 버섯이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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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전 1:05: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호야...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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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06:38최약체 윤호마왕
양말 수집하다 사망
>>234 개성을 주려다보니 그만... -
237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08:29용사의 양말은 쟈스민을 뛰어넘은건가...! (아니다)
-
238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09:42이러다가 개성이 카메라랑 감초에서 양말로 바뀔것같다ㅋㅋㅋㅋ
그만해야지.. -
239 나니아 (1741109E+6) 2018. 1. 10. 오전 1:14:44니아가 젤리를 먹는 꿈을 꾸는 1시 14분.
"(*´∀`)" -
240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15:34
-
241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17:48>>240 유민:후후. 후배 군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구나. 그럼 저 일을 하러 가볼까? 후배 군?(사악)
-
242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18:42>>241 후후... 난 여기서 끝인가... 썩 좋은 인생이었다!(?
-
243 나니아 (1741109E+6) 2018. 1. 10. 오전 1:18:49
-
244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3:15뭘 했다고 벌써 1시 30분일까...
여기서 눈을 감게된다면 또 다시 괴로운 하루가 시작되겠지(? -
245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24:20"있잖아,시운아.누나가 방금 재미난 생각을 하나 했거든?"
내가 하자고 하면,너도 같이 할거야?
누나의 물음에,시운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하지만,곧 방긋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마침 심심하기도 했고,할 일도 없었으니까.
게다가 누나의 말은 곧 법이자 진리였기 때문에,딱히 거절할 일은 없었지만.
그리고 곧 시영의 말을 듣고,시운은 잠깐 망설이는듯한 모습이 되었다.
"..있지,정말 그런짓 해도 괜찮은 거야?부모님께서 아신다면 혼나지 않을까..?"
"후후,엄마랑 아빠 걱정은 안 해도 돼.이 누나가 다 작전을 짜 둔게 있으니까.그리고 그냥 사람들 앞에서 센척좀 하면 되는거야~"
자신만만하게 웃는 시영의 모습에,시운은 저도 모르게 마음을 놓아 버렸다.
그래,어짜피 그냥 일진놀이 비슷한 그런 것일 뿐이니까.
물론 들킨다면 혼나는 건 둘다 같았지만,누나에게 계획이 있다고 했으니까.분명 해결해주겠지!
지금까지 그랬듯이,이번에도 그럴거야!
"..그럼 누나만 믿을게!우리 같이 놀자!"
"응,좋아!장하다 내 동생!"
....그리고 그땐 몰랐지.
이시영 그 년한테 그런 시커먼 속내가 숨어있을 줄은.
적당히 어울리는 척 하다가 그만두었어야 했다.
아니,처음부터 시작해서는 안 되었다.
"...그땐 내가 미쳤지 진짜.."
..만약 그때 어울리지 않았다면,나는 더 편하게 살 수 있었을까.
지금처럼 힘들지 않은,이런 하찮은 물건에 망설임따윈 없을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었을까.
쓰디쓴 조소를 흘린 시운은,라이터를 든 손을 힘없이 축 늘어트렸다.
탁.하고 라이터가 아스팔트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적막한 공간 속에 울렸다.
"...절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면서.."
왜,무엇 때문에 옛 정을 잊지 못해서.
무엇 때문에 이 엿같은 과거에 얽매여서 이러고 있는 걸까,나는.
누나에 대한 기억..아니.이젠 누나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지워버리고,새로 출발하기 위해 흔적도 없이 태워버리려던 반장갑을,시운은 다시 집어들었다.
"어쩔때 보면 나도 참 웃기다니까."
사사로운 정에 얽매이지 않겠다느니,지나간 옛 기억을 떨쳐 버리겠다느니 별별 말을 다 하는 난데.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더러운 과거는 잊고 현재와 미래를 향하면 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었던 나였는데.
"....결국 그 족쇄에 발이 단단히 매여져있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바로 나 자신이잖아."
허탈한 웃음을 흘렸다.
나는 아직 그때를 그리워하는 걸까.
//짬짬히 써본 독백이닷 :>
아니지 독백 아니고 뻘글이지 이정도 발퀄이면!
시운:..그나저나 내가 저렇게 다정다감했었다고..?쟤한테?(경멸
시영:하핫,이제와서 안 그런척 하기는~ -
246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전 1:24:32하지만 안자면 더 괴로운 하루가 되어버리고...잠들면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고...무한반복...
그런고로 저어는 자러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주무세요!
것보다 젤리 진짜 먹고싶다..내일 젤리밥 사먹어야징 -
247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전 1:26:34젤리밥..?(공포
것보다 시운이도 떡밥인가!
으아아 윤호주도 이제 안자면 큰일나니까 가볼게... -
248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27:49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 그리고...시운아........;ㅁ;
-
249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전 1:30:45니아주 윤호주 잘자!굿밤되어라 :D
떡밥..이라기엔 상당히 애매해서..그냥 평범한(?) 독백으로 생각하면 편해!
으아 있는거 없는거 다 짜냈더니만 급격히 몸이 피로해진다아..시운주도 오늘은 이만 자러 가볼게..! -
250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전 1:33:37안녕히 주무세요! 시운주!! :)
-
251 다빈 - 훈련 Σ(゚Д゚) (9887778E+5) 2018. 1. 10. 오전 10:27:59>>0
"성장한 걸까나.....~"
추가 뜬 것이 그런 의미려나... 아. 추보다 바늘이 더 가볍지 않을까? 거기까지 생각이 닿아서 바늘을 찾았어.
"분명..."
이 쯤 어디에 뒀는데... 한참을 뒤적읻다가 바늘을 찾은 난, 그것을 조심스럽게 깔아둔 휴지 위에 올려뒀어. 좋아. 이걸 띄우는거야.
"할 수 있다..!"
아자!
"...... 윙가르디움레비오우사"
연산식을 사용하며, 나는 바늘을 띄우는 데 성공했어. 역시 바늘이어서 그런가아~ 꽤 잘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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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Капитан◆YdCzFQd4qI (8431812E+6) 2018. 1. 10. 오전 10:37:40웹박수 답변입니다
*D
다시 돌아오신다고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 많이 모자라고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
저도 절대로 두고 떠나지 않을테니까요, 천천히 할 일 다 마치시고 나면 다시 와 주세요.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을게요! :D -
253 월급루팡중◆YdCzFQd4qI (8431812E+6) 2018. 1. 10. 오전 10:38:29아침이네요! 갱-신합니다! :3
-
254 냐주 (5039402E+5) 2018. 1. 10. 오전 10:59:12모닝갱신! 레주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3?
그리고 능력 부분으로 조금 상의드리고 싶은게 있는데..혹시 시간이 언제즈음 비시나요? -
255 월급루팡중◆YdCzFQd4qI (8431812E+6) 2018. 1. 10. 오전 11:00:36반가워요! :) 몸은 많이 나아졌답니다!
음.. 너무 길어지지만 않는다면 지금도 가능해요! 무슨 일이신가요? -
256 냐주 (9627753E+6) 2018. 1. 10. 오전 11:06:02밖이 추워요 88...따숩게 입으시구.. 앗 이게 아니지..
혹시 능력 변경이 가능한지 여부를 묻고 싶었어요. 본능이라는게 아무래도 어디서부터 어디인지, 기본적으로 본능 자체가 배우지 않아도 깨우치는거니 범위가 너무 커지니까 감을 잡는것도 너무 애매하고, 사실 설명을 읽고 재우고 본능을 조작한다까진 알겠지만 능력의 사용법을 전혀 이해할 수 없어서요.. 제가 원하던 능력에 들어맞는 능력이 이것밖에 없다면 활용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8ㅁ8..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
257 월급루팡중◆YdCzFQd4qI (8431812E+6) 2018. 1. 10. 오전 11:09:49맞아요 오늘 엄청 춥고 길도 미끄럽고... ;ㅁ; 다들 따뜻하게 입으셔야합니다! 저는 땀이 날 정도로 입었답니다!(?
음...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다만 형평성 문제로 능력 변경은 신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제가 실수를 하긴 했습니다만...(쥐구멍(?
능력 변경은 단 한 번이며 이후 새로 변경된 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으셔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괜찮으신가요? -
258 냐주 (7197095E+6) 2018. 1. 10. 오전 11:11:58갸ㅏ아ㅏ악 바람분다 바람 칼바람 갸아ㅏㅏ아악 8ㅁ8
따숩게 입으셨ㄷ다니 다행이네요!!!
앗..쥐구멍에서 나와주세요...(구멍 밖에 치즈 놓아드림(?
한 번이라도 괜찮습니다! :)! -
259 월급루팡중◆YdCzFQd4qI (8431812E+6) 2018. 1. 10. 오전 11:13:35치즈..!(홀린듯 나온다(???
네 알겠습니다 :) 그러면 혹시 희망능력을 변경하시거나 그런 건 없으신가요? -
260 다빈주 (9887778E+5) 2018. 1. 10. 오전 11:14:02레주와 신입 어서와요!!!
어... 어.... 저는 인간 팬더인 다빈의 다빈주에요!!!(해맑(어딘가 이상한 소개) -
261 월급루팡중◆YdCzFQd4qI (8431812E+6) 2018. 1. 10. 오전 11:15:06어서와요 다빈주 :)
다빈이는.. 인간.. 팬더...(메모(? -
262 냐주 (7429538E+5) 2018. 1. 10. 오전 11:22:56>>259 핫 잡았다! (몬스터볼(???????
음...(선택장애)
조금 얌체 같지만 현재 희망능력에 비슷한 능력이 없다면 빛 관련 능력도 괜찮을까요? 반짝반짝 하다던지 탈모빔! 아아니 광자력삠! 이라던지...
>>260 팬더!! 잘 부탁드려요!! (≧▽≦)/ -
263 윤호 (9988248E+6) 2018. 1. 10. 오전 11:27:59갱신...
힘이 빠져나간다... -
264 월급루팡중◆YdCzFQd4qI (8431812E+6) 2018. 1. 10. 오전 11:28:21새로 발급해드렸습니다 :) 시트스레 확인해주세요!
-
265 월급루팡중◆YdCzFQd4qI (8431812E+6) 2018. 1. 10. 오전 11:28:46윤호주 어서와요 :)
그러면 월급루팡은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하하하! -
266 냐주 (4261461E+6) 2018. 1. 10. 오전 11:31:36헉..힘드셨을텐데 무리한 요구 받아주시구..감사합니다 8ㅁ8..!!! 안녕히가시구 정말 고마워요!! 이제 니아는 훌륭한 시각 테러범이에요!! (니아: 엥?)
앗 윤호주 어서오세요! -
267 다빈주 (9887778E+5) 2018. 1. 10. 오전 11:50:38윤호주 어서와요!! 으아아...(토닥토닥)
다빈이는 인간팬더입니다!!! 센베 맛있어욥(꾸물) -
268 윤호 (9988248E+6) 2018. 1. 10. 오전 11:54:38눈뽕등장인거신가...
레주 잘가고... 인간팬더...
윤호: 솔직히 그 컨셉은 버렸지?
윤호주: 넌 양말이야
윤호: ????? -
269 다빈주 (9887778E+5) 2018. 1. 10. 오전 11:58:08다빔이는 (머리가)하얗고 (눈 밑 다크서클이 진하게)까만 색이니까요:3 인간팬더! 오예!!XD
다빈주: .... 양말... :3c
다빈: !!(오싹)
다빈주: 어허! 모카고 7대 미스터리의 자부심을 갖거라!(호ㅡ통(????)◐▽◑ -
270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2:16:47양말양말양말양말양말양말양말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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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2:36:31짜자잔..!! 유민주가 이쯤에서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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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모카고 7대 미스터리 (3720307E+6) 2018. 1. 10. 오후 1:49:34첫번째... 한밤중 학교에서 울리는 이상한 소리...
두번째... 방송실의 수많은 주인 없는 양말들...
세번째... 입학생은 있지만 졸업생은 없는 학교...
네번째... ??????? -
273 (선조와 날동) (3720307E+6) 2018. 1. 10. 오후 1:51:23네번째.... 괴담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대국민 프로듀스 프로젝트 미스터리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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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후 1:54:4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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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냐주 (5446986E+6) 2018. 1. 10. 오후 1: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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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2:53:18시운주 갱~신
..자꾸 잤다 깼다 해서 5시나 되어서야 겨우 잔것도 해피하지 못한데 지금 깨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12시에 약속 있었는데...약속 바이바이....진짜 해피하지 않아 이건..(흐릿 -
277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3:58:28타노시, 타노시, 타노시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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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이나주 (3455019E+5) 2018. 1. 10. 오후 4:44:11갱신. 어제 못 온사이 우와 귀여운 신입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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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후 4:44:26골골골... 감기로 앓고있는 나래주 갱신합니다! :)
모카고 괴당 3개중 2개가 나래와 연관되어있어...!! -
280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4:45:17이나주와 나래주 둘 다 안녕하세요! :) 아니..근데..나래주는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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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후 4:48:04반갑습니다! 글만 쓰고 갔더니 이나주도 오신걸 못봤네용 :D
나랴주는 기침과 가래만 제외하면 괜찮습니다! 노곤노곤하긴 하지만 약때문일거에용 :3 -
282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4:51:32.......으음..요즘 독감은 그 가래와 기침이 문제더라고요. 노곤노곤할 땐 주무시는 것이 최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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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후 4:55:58사실은 2시에 일어나버린 바람에 다시 자기도 굉장히 애매해졌어요... 후후 :3 침대에서 뒹굴뒹굴이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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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냐주 (175793E+57) 2018. 1. 10. 오후 4:58:40안냥 다들 반가워요! 하늘에서 눈이 너무 ㄴ내려서 집에 못가고 있ㅇ어요..버스야 가자..가즈아....흑흑헉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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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이나주 (3455019E+5) 2018. 1. 10. 오후 4:59:17모두 안녕!
나래주 아프구나...
뒹굴뒹굴 잘 누워있어! -
286 이나주 (3455019E+5) 2018. 1. 10. 오후 4:59:45니아주도 안녕!
냐. -
287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5:02:17니아주...(토닥토닥) 무사히 집에 갈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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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후 5:03:09이나주 나냐주 반갑습니다! :3 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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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5:11:16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 이 시간... 일상이라도 돌리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찔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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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6:12:57그렇다..! 내가 스레를 얼렸다! 나야말로 진정한 얼음 능력자인 것이다...!(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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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6:14:31.dice 8 2500000. = 2203491
나의 게수는 무려 이러하단 말이다!! 하하하하! (쥐구멍 다이브) -
292 윤호 (0335469E+5) 2018. 1. 10. 오후 6:15:47넘나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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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6:1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주...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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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6:23:47으아악 집이다 넘ㅁ모 힘들었어오 흑ㅎ흑흑
저도 한 번..
.dice 8 2500000. = 822873 -
295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6:25:33어서 오세요! 니아주! :)
-
296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6:26:23시운주 리갱~!
곧 저녁먹으러 가야 하기는 하지만! -
297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6:29:11어서 오세요! 시운주! 식사 맛있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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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6:36:49시운주 어서오구 다녀오세요!
으에에에엥ㅇ에에엑 이제 알았는데 시트를 수정 안한걸 내버렸ㅇ어요... 어쩐지 외형이 조금만 쓰여있더라..
추가 안한게 넘모 많으니 위키에 수정해야지... -
299 성현주 (6721059E+6) 2018. 1. 10. 오후 7:16:37성현주 간만에 갱신. 마지막 갱신이 언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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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7: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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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7:30:09얍 그리고 저녁먹고온 시운주가 또다시 등장!
헉 성현주 오랜만이야!!XD 뱅크에는 8이라고 적혀 있으니 아마 8일전이 아닐까! -
302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7:30:42그리고 니아주도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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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7:31:59반가워요~ 젤리밥 너무 맛있어요 흐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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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7:35:16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사먹었구나!
시운주 입맛에는 초록색(사과맛이었나..?)이 제일 맛있더라구 :> -
305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7:36:17맞아요!! 초록색도 맛나구 오렌지도 맛나구.. 사실 젤리는 뭐든 좋아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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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7:40:10니아주는 젤리 엄청 좋아하나보구나 :0
ㅋㅋ 하긴 맛있기는 하지~참 츄파춥스 젤리?그 도마뱀모양 그것도 꽤 맛있더라!
먹을 때마다 왠지모를 죄책감(?)이 들기는 하지만..새콤해서 좋아 :> -
307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7:44:34히히 젤리킬러라 신상 젤리는 일단 나오면 함냐함냐 해봐요 :3
사워게코젤리!! 그거 딥따 맛있죠!!! XD
폭신폭신하니 하리보 프루티 부시도 맛나요! 속에 과즙 팡팡 칭찬해.. -
308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7:51: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젤리 사랑이 엿보이는군!
아 맞어 사워게코젤리..였나!하여튼 이름 외우기 힘들어서 그냥 도마뱀 젤리라고 부르고 있긴 하지만..아무튼 그거 :>
헉 과즙이라니..!과즙 좋아! 편의점 갈일 생기면 한번 사먹어봐야지..! -
309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8:02:53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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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8:11:15유민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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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8:17:04안녕하세요! 시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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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고명자-훈련 (9253027E+5) 2018. 1. 10. 오후 8:43:08>>0
와핑 니게이션. 사전 그대로의 뜻은 왜곡 부정. 이름만 보면 이능력 무효화 같은 거창한 능력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통지표에 적힌 바와 같이 반만 맞는 말이다. 해당 능력자의 몸에 다른 초능력의 효과를 직접 받게 하지 않는 것. 텔레키네시스를 예로 들면, 명자를 하나의 사물로 간주해서 들어올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다른 물건을 들어 명자에게 날리면 피해야 한다. 또 명자가 밟고 있는 바닥을 통째로 들려 한다면 그대로 들린다.
하이드로키네시스를 예로 들자면, 명자 체내에 있는 수분을 조작할 수는 없다. 그러나 외부에서 물대포를 날린다면 피해야 한다.
그러나 문득 이 설명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사실상 다른 초능력에 대항하는 능력인데 왜 대분류는 인핸스드 컨디션에 들어가 있는 걸까?
왜 이것만 강제로 적용되는 능력일까?
지금까지 해오던 훈련이 진짜 훈련이 아닌 걸까?
그래서 종합계발부 부원들에게 당분간은 개인적으로 훈련하자는 통지를 보내고,
학교 관계자에게 양해를 구해 오래 전에 그랬던 것처럼 숨 쉴 공기만 들어오는 암실로 들어가 시간이 지나면 문을 열게 설정해달라고 부탁했다.
모든 빛이 사라졌음을 확인하고 명자는 천천히 바닥에 앉아 눈을 감으며 생각한다.
3시간. -
313 윤호 (9865909E+5) 2018. 1. 10. 오후 8:46:05>>0
"조금 좋아진건가."
연결시킬 수 있는 좌표의 거리와 공간의 크기가 최근들어 커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가능하려나, 손을 쥐락펴락하며 연결된 죄표에 손을 뻗어 지갑을 꺼내들었다.
"...편하네." -
314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8:50:28윤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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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8:51:10명자주와 윤호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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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8:52:14명자주랑 윤호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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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8:53:12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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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9:24:03지금 글이 안 올라오는 이유: 밖에 스마트폰과 손을 내놓을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춥기 때문????? 아직 바깥이신 분들 힘내세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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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9:24:13그리고 또 다시 스레가 얼어버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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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다빈주 (9887778E+5) 2018. 1. 10. 오후 9:29:19약이 너무 독해오... 속이 너무 쓰려오... 살려주새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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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9:30:07돌아왔슴다!
-
322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9:30:18다빈주 설마 빈 속에 약 먹었나요..?!
-
323 다빈주 (9887778E+5) 2018. 1. 10. 오후 9:31:33캡틴 어서와요!
>>322 저녁을 든든히 먹었는데도 약이 엄청 독해서 속이 쓰려욥;ㅂ; 나중에 만나요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24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9:31:37어서 오세요! 다빈주! 아니..근데 왜 죽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캡틴은 어서 오세요!
-
325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9:32:09다빈주... ;ㅁ; 푹 쉬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엄청 추워요 추워... 내일은 더 춥다는거 실화냐...(눈물 -
326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9:35:20다빈주 푹 쉬시길..
캡틴 어서오세요! 바깥은 다니기에 너무 위험해요 TㅁT -
327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9:39:58이불밖은...위험.. 아니 전기장판 밖은 넘모 위험한 것...
-
328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9:43:44얍얍 위키 수정 후 갱신! :D
레주, 혹시 교복에 대해서 정해둔게 있으신가요..? 색이라던지, 디자인이라던지...:0 -
329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9:45:08그리고 다빈주 푹 쉬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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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9:45:21다빈주는 푹 쉬시고... 니아주는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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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9:46:33게임하고 왔더니 그새 사람이 늘었어..!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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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9:46:51냐주 어서오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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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9:47:31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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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9:54:41시운주도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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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9:57:57귀여운 니아랑 일상 돌리실분 구해요!!!! (니아: (과자 옴뇸뇸(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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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0:01:11오늘은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이상하게 요즘따라 잠이 많아져서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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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01:26핫 안녕히 주무세요!
-
338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0:03:45명자주 잘자!굿밤되어라 :D
으아 뽑기운 왜이리 없니 나..게임에서 뽑기했는데 안좋은 것만 왕창..(흐릿 -
339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0:04:42엄 그리고 일상..
시운주가 살짝 손을 들어볼게! -
340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0:06:01안녕히 주무세요! 명자주! :) 그리고 잠깐 딴 거 보고 오는 사이에 일상을 구하고 있었나..! 저 위에 유민주도 일상을 구하고 있긴 했지만..이미 한참 전이고..시운주가 일상에 손을 들었으니 유민주는 자리에 앉는다...!
-
341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14:15사실 뽑기 운이 없기보단 뽑기 확률이 망한거지요! 우우 랜덤박스 우우!!
앗, 그러면 돌려요!! :D!! 선레는 누가 쓸까요?
>>340 핫! (콜라도 챙겨드림 -
342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0:15:43가챠.. 가챠.. 나쁜문명!
>>328
어... 베이지랑 남색..? -
343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16:21베이지랑..남색..
치마가 남색일까요? :3 (아니다) -
344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16:47앗 동복이 남색이구 하복이 베이지인가(???)
-
345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0:17:01>>341 아닛..! 콜라라니..! 저는 사이다 파란 말입니다! 하..하지만 챙겨주니까 고맙게 먹도록 하죠.(??)
-
346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18:28>>345 호고곡 사이다 파였다니.. 그..그렇다면 스프라이트 샤워는 어떠신지!
-
347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0:19:53>>346 이미 콜라를 받았으니 콜라를 감사히 잘 먹도록 하겠습니다!
-
348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20:07그리구 전 정말 바보예요 힝 (._.
키도 잘못쓰구 눈 색도 쓰다 말고.. 수정 덜된걸 올렸었다니..
냐는 142에요! 완전 작고 포동포동하고 포동포동하고 포동포동하죠!! XD!!! -
349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0:22:24으으 랜덤뽑기같은 건 사라져야 합니다 랜덤뽑기는 게임의 암덩어리일 뿐!
이 게임도 뽑기 확률 그지같이 만들어둔건 아니겠지 설마..(흐릿
>>341
그것은 다이스로 정하도록 하지! :>
오늘의 선레는..
.dice 1 2. = 2
1:시운주
2:니아주 -
350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23:51맞아요!!! 랜덤뽑기는 암덩어리야!!
앗 저네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
351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0:25:39치마가 남색...일 것 같죠..? :3 베이지색 교복치마는 드무니까..?(??
왜 교복 설정을 잘 모르냐면 여기엔 슬픈 전설이 있어요 하지만난전설따위믿지않는다(?
일단 저는 교복 타입은 블레이저에 베이지 니트조끼+남색치마&마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3
왜 니트조끼냐면 이게 진짜리얼혼또 편해요.. 단추 여미는 조끼보다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좋습니다 엥 잠깐 이게 아니라... 아무튼 그렇습니다 :3 -
352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0:28:35으음 상황은 자유롭게 줘도 괜찮아..!
갑자기 배경이 인터스텔라가 되어서 우주로 이동했다던가(?) 시공간이 뒤틀어져 무스펠하임 발할라로 슝 하고 날아갔다(??)는 것만 아니라면 커버할수 있지 :> -
353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0:28:58위키로 수정 된 거 보았답니다..! 와아아아!! (짝짝) 그리고..세라복일 줄 알았는데 아니란 말인가...!!
-
354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0:36:28>>351
ㅋㅋㅋㅋㅋ 편의성에 중점을 둔 교복이구나 :> -
355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0:38:25아니 그게.. 제가 학생때 단추조끼랑 니트조끼 두개가 있었거든요 교복이... :3 근데 진짜 니트 완전 최고...
고3때 불어나는 살에도 신축성있게 대응해주는 좋은 옷입니다(????
세라복.. 하복이 세라복일지도 모르니 유민주는 희망을 잃지 마세요 :3(토닥토닥(??? -
356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39: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앗 그러면 음음음..도와줘요 시운쟝! 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3? -
357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40:13ㅇ앗 맞아요 진짜 편해 니트가 제일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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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0:40:52그쵸그쵸!!! 니트 짱 편하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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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41:42물론 정전기 찌릿쨔락촥챠락 하믄 죽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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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0:42:01어..어째서 제가 세라복 모에인으로 인식되는 것 같죠?! 전 그냥 세라복인 줄 알았다일 뿐이지..교복에는 그다지 큰 흥미는 없는 사람인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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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0:42: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단추보다는 니트가 더 편하더라 :>
>>356
괜찮아 괜찮아! :D -
362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43:25후딱 써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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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다빈주 (9887778E+5) 2018. 1. 10. 오후 10:43:39다빈주 갱신해요!! 오오오 니트조끼 편하죠...(격한 공감)
중학생 때 학교에서 교복 상의는 하얀 니트로 입고 그 위에 조끼 입어도 교복으로 쳐준다고 하시길래 그렇게 입고 교복바지 입고 다녔었는데 엄청 편하고 따수웠어욥:3(아ㅡ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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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0:43:54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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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0:45:49다빈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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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0:47:23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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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라이나 커리큘럼 (3455019E+5) 2018. 1. 10. 오후 10:53:21>>0 37번째
작은 모래는 작고 가벼우니 그나마 염력으로 옮길만하다.
힘을 주어 알갱이들을 옮기기 시작해 본다.
이제 조금... 모래들이 색깔별로 모여 보인다.
뿌듯한 느낌이 든다.
/훈련겸 갱심ㄴ! -
368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0:53:37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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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0:53:53이나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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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0:53:57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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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이나주 (3455019E+5) 2018. 1. 10. 오후 10:56:16그리고 흠...
이나의 주변인물 다이스!
.dice 15 99999. = 50204 태!권!
.dice 15 99999. = 75451 안경 파-칭 -
372 나니아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57:59며칠동안 고민하다 결국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지먼트에 입부 신청을 했다. 기숙사로 돌아가는 니아의 발걸음이
-
373 나니아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58:27헐. 이모티콘 올리면 글 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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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유리아 - 훈련(41) (4654849E+5) 2018. 1. 10. 오후 10:58:32>>0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는 명목 겸 A의 강요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영상들을 잔뜩 봐야했던 그녀는, 치진 듯한 얼굴로 기숙사로 돌아와 침대에 풀썩 쓰러지듯 누웠다. 고된 하루였다. 잠시 침대에 엎드린 채 가만히 있던 그녀는, 곧 느릿느릿 몸을 일으켜 다시 침대 밖으로 걸어 나왔다. 키우고 있는 햄스터에게 밥을 줘야 했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힘들어도 말랑씨를 굶기면 안 되죠.
책상 서랍 맨 아랫칸을 열어 사료봉지를 꺼내고 햄스터 케이지의 문을 열어 밥그릇을 꺼낸 그녀는 적당량의 사료를 그릇에 덜어 다시 케이지 않에 넣어두었다. 그녀가 반가운 것인지, 아니면 그녀가 주는 밥이 반가운 것인지. 햄스터는 찍찍 소리를 내며 그녀를 잠깐 바라보고선, 빠르게 밥그릇 안으로 들어가 해바라기씨 하나를 집어들고 빠른 속도로 오도독 오도독 씹어 입안에 넣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던 그녀는, 햄스터에게 행복한 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좋은 환각을 보여주고자 천천히 연산식을 외웠다.
하지만 사람보다 동물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더 힘들다고 했던가. 햄스터에게 통하지 않은 능력이 그녀에게로 되돌아 왔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 유리아!
"죄송해요!"
차갑고 날카로운 목소리가 그녀의 이름을 불렀고, 그녀는 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그 소리에 답하며 눈을 꼭 감았다. 그녀가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낀 것은, 그녀가 사과를 하고서 5초 정도 지난 후였다. 천천히 눈을 뜬 그녀는 주위를 둘러보았고, 방에는 언제나처럼 그녀와 햄스터 뿐이었다. 목소리는 환청이었다. 그녀의 이름도 환청이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녀는 입을 꾹 다문 채 한참을 가만히 앉아 서 있었다.
"...많이 피곤하긴 한가봐요. 헛것이 다 들리고."
그래도, 말랑씨에게 들린 것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중얼거린 그녀는 제 꼴이 우스운지 눈동자를 한 번 데굴 굴리며 어이가 없다는 듯 웃고선, 숨을 깊게 한 번 내쉬었다. 이후 손가락으로 햄스터의 등을 한 번 부드럽게 쓸어주고선, "잘자요." 굿나잇 인사를 한 후 다시 침대로 터덜터덜 걸어가 풀썩 엎드렸다.
베겟닢의 모서리를 꾹 움켜쥔 그녀의 손이 파르르 떨려왔다. -
375 나니아 (1741109E+6) 2018. 1. 10. 오후 10:59:05헐 잠시만 헐 헐 어떡해 싹날아갔어 잠시만요 다시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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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0:59:47엩 임티 넣으면 글이 잘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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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00:23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임티 넣어도 안 잘리지 않나요..? 잘 모르겠지만...아니..근데..니아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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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나니아 (1741109E+6) 2018. 1. 10. 오후 11:00:53>>376 핸드폰에 내장된 이모티콘을 쓰면 잘리나봐요 88
잠시만 다시 ㅎ확인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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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1:01:05엄 이모티콘은 간단한거밖에 안 써서 잘은 모르겠어..
느긋하게 써줘도 괜찮아~
그리고 리아주 어서와! :D
햄스터는 야행ㅅ(진지충 박멸 에프킬라를 뿌린다(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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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나니아 (1741109E+6) 2018. 1. 10. 오후 11:01:12아악 잘리잖ㅇ아ㅏ아ㅏㅏ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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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01:51그..그런거였나...?!(동공지진) 저..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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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리아주 (4654849E+5) 2018. 1. 10. 오후 11:02:14다들 안녕하세요 :D
>>379 ..! ㅇ,알고 있지만..! 그랬지만..!(... -
383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1:02:35어어... 혹시 모르니 핸드폰 이모티콘 쓸때는 콘솔기능 test로 확인해보는게 좋겠네요... ;ㅁ; 니아주 힘내세요...
그리고 리아주 어서와요 :) -
384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1: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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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1:04:38아하 핸드폰 내장 이모티콘이 이거 말하는거였구나..!뭔가 싶었는데..
아무튼 나는 괜찮으니까 천천히 느긋하게 써줘 :D -
386 이나주 (3455019E+5) 2018. 1. 10. 오후 11:08:18지금 시트를 차근 차근 읽어보니 니아는 대식가로군!
이나랑 니아랑 같이 뷔페에 간다면...!
뷔페 사장님 : (저 여자애... 대식가 한명을 더 달고 왔어...)
뷔페 사장님 : (오늘 장사도 망했군...)(주륵) -
387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08: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뷔페 사장님...!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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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다빈주 (9887778E+5) 2018. 1. 10. 오후 11:09:05리아주 이나주 어서와요!!! 이, 이나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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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소명주 (3720307E+6) 2018. 1. 10. 오후 11:09:23갱신해요:3
음음 교복 설정이 나왔네요! 저는 중 고등학교 전부 위아래 무늬없는 검정색에 안 예뻤어서 교복디자인은 1도 모르고... 그러네요... -
390 다빈주 (9887778E+5) 2018. 1. 10. 오후 11:09:52아 이나주가 아니라 니아주였어..!!!!(창피함(얼감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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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10:25어서 오세요! 소명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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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1:10:28소명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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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소명주 (3720307E+6) 2018. 1. 10. 오후 11:10:32이모티콘을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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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1:10:38소명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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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소명주 (3720307E+6) 2018. 1. 10. 오후 11:12:16뒷부분이 날아가는거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
396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1:13:07에이잇 몽롱해서 누웠더니 다시 잠이 깨는건 또 뭐라냐!!
그래서 다시 돌아왔습니닷 -
397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1:13:31명자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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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다빈주 (9887778E+5) 2018. 1. 10. 오후 11:13:36소명주 명자주 어서와요!! 명자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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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1:13:52ㅋㅋㅋㅋㅋ 명자주 다시 어서와! :D
그럴때 참..기분 뭣하지(토닥토닥 -
400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15:13어서 오세요! 명자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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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나니아 (1741109E+6) 2018. 1. 10. 오후 11:15:59며칠동안 고민하다 결국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지먼트에 입부 신청을 했다. 아직 레벨 1이지만 뭐, 열심히 노력하면 레벨이 오를것이다. 저지먼트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도 돕고, 시아에게 자랑스러운 누나가 될 수도 있다. 기숙사로 돌아가는 니아의 발걸음이 막 날아오르려 준비하는 참새처럼 가벼웠다.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간식이라도 사야지. 뭘 살까. 바삭바삭한 과자도 좋고, 몰캉몰캉한 젤리도 좋고, 따뜻한 인스턴트 핫초코는 어떨까. 간단하게 핫바도 좋을 것 같은데. 그냥 전부 사서 룸메랑 나눠먹을까. "지름길, 지름길." 따위의 알 수 없는 흥얼거림과 함께 니아는 골목 안으로 들어갔다. 이쪽으로 쭉 직진하면 편의점이 있었다. 그리고…
"아."
이러저러한 생각을 하던 니아의 눈 앞엔 편의점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는게 흠이었지만. 드리우는 그림자에 니아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렸다. 자신을 위아래로 훑어보는 시선에 불쾌해하기도 잠시, 니아는 본능적인 위험함을 느끼고 뒤로 돌아 뛰쳐나가려 했고, 자신을 붙잡으려는 손길에 기겁하며 비명을 질렀다. 이때 뭐라고 외쳐야 하더라?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였나? 그런 긴 말을 이 상황에 어떻게 외치란거야 진짜!
/ 으그으으으으윽 미안해요..88.. -
402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17:04도망쳐...! 누군지 모를 불량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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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이름 없음 (0102202E+5) 2018. 1. 10. 오후 11:19:03웹박 보냈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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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이나주 (3455019E+5) 2018. 1. 10. 오후 11:20:30>>388
으음??? 힘.. 힘낼게!!!(일단 힘 퐉!) -
405 이나주 (3455019E+5) 2018. 1. 10. 오후 11:21:48그런데 니아랑 이나랑 이름 너무 햇갈리게 생기긴 했는걸..! 거기에 리아까지 추가하면...
니아리아이나리아니아이나리아이나리아니아리아이나리아니아이나리아이나리아니아리아이나리아니아이나리아이나리아 -
406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1:22:55다들 반가워요!!! 그리고 명자주..(토닥토닥
니아: 뷔페! 뷔페 좋아! (행-복
룸메: 그래 맘껏 먹어.
니아: 안돼 뷔페에서 많이 먹으면 밖에서 다른 음식을 못먹어.
룸메: ? -
407 다빈주 (9887778E+5) 2018. 1. 10. 오후 11:23:09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저는... 가볼게요.. 으으으 머리 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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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1:23:17이름 쓸 때 조심해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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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1:24:05다빈주 잘가요 내일은 말끔히 나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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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1:24:44다빈주 빨리 나으시길 바라요! 8-8
갸ㅏ아ㅏㅏ아 니아리아이나탈트붕괴가아아아 -
411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25:17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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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1:25:40웹박수 답변입니다
**도*
오버런(Overun)
근육 조종에 특화된 능력. 이를테면 자신이나 타인의 젖산분비를 조절해 근육에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해서 원하는 만큼 스태미너 제한 없이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게 한다거나 할 수 있다. (물론 과다사용으로 인한 근육 파열까지 막을 수는 없다.) 꼭 달리기 뿐 아니라 매달리기라던가 무기 휘두르기 등 육체적인 피로를 동반하거나 근력을 소모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다. 실질적인 근력 증가효과도 나타난다.
퍼수에이션 스피치(Persuasion Speech)
최면암시를 거는 능력. 깨어있는 상대가 아닌 잠이 들었거나 기절한 상대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멀쩡한 정신을 가진 상대를 제압하는 데 쓸 수는 없지만, 한번 능력을 사용하면 그 사람이 다시 잠에 들기 전까지는 사람들의 경향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으므로 쓰기 나름. 예를 들어 '커피숍에 가라'는 암시를 걸면 본인은 왠지 모르게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하고 지정해둔 카페에 들어가게 되는 식이다. 상대방의 생존본능이나 인생 결정 등 중요한 요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적어도 레벨 4정도의 위력이 필요하다. 설득은 항상 성공하지는 않으며(애매할 시 1-100 주사위 등 사용해서 적절하게 판정할 것) 한번 실패한 설득을 재시도하는 것은 불가능. -
413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1:26:00다빈주 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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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이나주 (3455019E+5) 2018. 1. 10. 오후 11:28:03다빈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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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후 11:29:16아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염둥이 현세주에요!(양심죽음) -
416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1:29:55현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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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1:30:07현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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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1:31:43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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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31:53어서 오세요! 현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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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시운 - 니아 (9449901E+5) 2018. 1. 10. 오후 11:33:01아아,힘들다아-
3학년이니 더 수고는 해야겠다고 생각했으면서도,역시 야간 순찰은 힘든 것이었다.
핸드폰 보조배터리 들고 나오는걸 깜빡하는 바람에 핸드폰은 배터리가 간당간당하지,이런 골목길에는 놀만한 것도 별로 없지.
기껏해야 간간히 보이는 불량배를 적당히 손봐주고 돌려보내는 게 시운의 일이었다.
정말이지,야간순찰 강화때문에 아이스크림도 제대로 못 사먹고.이게 뭐야 이게.
그나마 시운이 야간 순찰을 열심히 도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건..거동수상자를 잡아 머리끄댕이를 쥐어 뜯을 그 날을 상상하는 것.그것 하나 뿐이었다.
정말이지.지루하다 지루해-손에 진압봉 대신 잡은 쇠파이프(사실 진압봉도 놓고 왔다고 카더라.사스가 시운..)를 가볍게 돌리면서,시운은 마지막 순찰 코스로 향하고 있었다.
"여기가 마지막 순찰코스였던가..?"
후딱 끝내고 돌아가자.
슬슬 피곤하기도 피곤하고 말야,엄청 춥다고.
아무리 빙결 능력자라도 이런 추위는 싫어.
어깨를 쇠파이프로 통통 두들기며 꼼꼼히 순찰을 돌고 있던 그 때,비명소리가 들렸고 시운은 본능적으로 몸을 그 쪽으로 홱 돌렸다.
아마 골목길 쪽에서 들려왔었지?
그동안 좀 얌전히 보내나 했더니만..역시 세상은 나를 가만히 놔두질 않는구나.
걸어갈 시간따윈 없었다.무슨 상황인지 알수 없었기에,시운은 빠르게 그쪽 방향을 향해 뛰었다.
그리고 곧 시야에 들어온 딱 봐도 저 나쁜 놈이예요.하고 말하는듯한 녀석과 저는 착한 놈이예요.하고 말하는듯한 여자애.
"자아,무슨 상황인진 대충 짐작이 가니까 동작 그만.이거 보이지?"
오른쪽 팔에 차고있는 저지먼트 완장을 보란듯이 쇠파이프로 탁탁 치고는 쇠파이프를 다시 제대로 쥐었다.
3초 셀때까지 안 물러서면 손모가지 작살난다.여자애를 잡으려고 하는듯한 녀석을 향해 말했다.
하여튼 말야.요즘 스킬아웃은 저렇게 어린 애도 막 건드냐?나 참,이해할수가 없네..아,스킬아웃이 아니고 불량배라서 그러려나. -
421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1:33:53뭘 해볼까
.dice 1 5. = 5
1. 야참을 먹거라(찬물)
2. 잡담이나 마저 하거라
3. 다음 날로 넘겨도 괜찮은데 일상이나 구하지 그래?
4. 다시 남생이 -
422 시운 (9449901E+5) 2018. 1. 10. 오후 11:34:10다빈주 잘가..!얼른 낫길 빌게 ㅠㅡㅠ
그리고 귀염둥이 현세주 어서와!ㅋㅋㅋㅋㅋㅋㅋ :D -
423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1:34:37뭐지; 4까지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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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후 11:34:51>>423
그리고 그걸 또 5를 골라주시는 다갓님 -
425 이나주 (3455019E+5) 2018. 1. 10. 오후 11:36:20>>421
5는 뭘까요?
1 실수!
2 재 다이스
3 양말
.dice 1 3. = 2 -
426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37:02무려 재다이스.....다갓님..(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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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후 11:37:51현세랑 돌리실 분 있나?
있으면 놀아요! -
428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1:37:59좋아 >>421 재다이스 가자!
.dice 1 4. = 3 -
429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1:38:20음머 ㅇㅂㅇ
-
430 리아주 (4654849E+5) 2018. 1. 10. 오후 11:38:24리아주 리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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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후 11:39:25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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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시운주 (9449901E+5) 2018. 1. 10. 오후 11:39:55리아주 다시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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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리아주 (4654849E+5) 2018. 1. 10. 오후 11:44:41일상...돌리고 싶은데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흐릿) 중간에 킵할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돌리실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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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후 11:45:06>>433
(손!) -
435 리아주 (4654849E+5) 2018. 1. 10. 오후 11:46:02>>434 앗 조아요! :D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게요!
.dice 1 2. = 1
1. 리아
2. 현세 -
436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46:22어서 오세요! 리아주! 음..그리고 또 다시 일상을 놓쳤단 말인가...오늘은 아무래도 일상 운이 없는 모양이군요. 구경이나 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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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리아주 (4654849E+5) 2018. 1. 10. 오후 11:46:24갸악 선레..!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나 편하신 상황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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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47:40그런고로 저도 계속해서 일상을 구해봅니다. :) 혹시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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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리아주 (4654849E+5) 2018. 1. 10. 오후 11:47:44유민주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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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1:49:02배고파서 잠시 나갔다왔더니 다들 일상을 구했군요..! 리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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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니아 - 시운 (1741109E+6) 2018. 1. 10. 오후 11:50:22최악의 날이다. 다 잘 되었다고 생각했더니 막상 마지막이 최악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최악의 상황만 머리를 맴돌았다. 나 이제 어쩌지. 시아 병원비는 어쩌지. 자신을 붙잡은 손을 뿌리치려 하며 다시 한번 소리를 지르려는 찰나 니아의 시야에 누군가 들어왔다. 저지먼트다. 자신의 옷깃을 잡은 손길에 힘이 빠지자 니아는 본능적으로 저지먼트쪽을 향해 뛰었고, 벽쪽에 붙어 제 몸을 사렸다.
그가 저지먼트 완장을 보란듯이 툭툭 치자 자신을 잡으려 했던 남성은 잠시 주위를 살피고 뒤로 돌아 재수가 없으려니, 따위의 말을 내뱉곤 도망쳐버렸다. 재수가 없는게 어느쪽인데. 아직도 벙찐 표정으로 남성이 도망친 골목을 빤히 쳐다보던 니아는 고개를 돌려 자신을 구한 저지먼트를 올려다보았다.
하따..역시 저지먼트구마잉... 이런 일도 하고말여..
자신도 곧 이렇게 순찰도 하고 위험에 빠진 사람도 구하는걸까. 동경에 가득 찬 눈빛으로 저지먼트를 바라보던 것도 잠시. 니아는 정신줄을 붙잡고 꾸벅 감사인사를 전했다.
"저..그게..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
442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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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51:43아무래도 니아주는 인첨공의 마스코트를 노리는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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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후 11:51:55>>437
따악히 없엉ㅅ! 리아주가 편한 걸로 주세요! -
445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1:52:23목화고의 마스코트는 이미 있으니 인첨공의 마스코트로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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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냐주 (1741109E+6) 2018. 1. 10. 오후 11:53:17N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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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후 11:55:00>>0
자신의 능력은 연설이나 노래등과 같이 감정을 같이 실을만한 수단이 있으면 더욱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노래나 다른 수단은 재능이 없으니 제쳐두고, 연설문의 질을 높일수록 더욱 능력이 강해지지 않을까? 나래는 그런 의문 끝에 한번 멋진 연설문을 써보기로 했다.
"으응, 감정에 젖어들다.... 젖어들다?"
알맞은 단어를 고르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문장 하나에 단어 수십개를 하나하나 대입하기 시작하는 나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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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깬 나래주 갱신합니다! O-O -
448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1:55:22잠깐 다른 걸 하다오니 뭐죠 이 귀여운 생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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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56:01보아하니 이 이상 일상은 없어보이니..다갓을 돌려보도록 하죠...!
.dice 1 5. = 1
1.어차피 안 걸린다. 유민주! 일단 선택지로 분홍빛 독백 같은 거 넣어봐.
2.과거 독백은 어때? 가끔은 그런 것도 팔린다!
3.비설 포함 질문을 받아보는 것은 어때? 물론 다른 사람들은 질문 같은 거 없고, 다른 사람들도 다 질문받겠다 할테니까 곧 묻힐 것이다!
4.다이스나 굴려봐. 다이스나...
5.사라져라. 유민주. 이제 슬슬 너도 질렸다! -
450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1:56:11나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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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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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유민주 (7421823E+5) 2018. 1. 10. 오후 11:57:03아무튼 어서 오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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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후 11:58:07나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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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나래주 (4851527E+5) 2018. 1. 10. 오후 11:58:13모두 반갑습니다! :D 사실 목화고의 마스코트는 질서의 요정 나래였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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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Капитан◆YdCzFQd4qI (9856149E+5) 2018. 1. 10. 오후 11:58:18나래주 어서와요 :)
분홍빛 독백이라니... 이건 팝콘감이다!!! -
456 현세주 (5578675E+5) 2018. 1. 10. 오후 11:58:57모름지기 마스코트는 분홍분홍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나니아=마스코트 공식 성립! -
457 명자주 (9253027E+5) 2018. 1. 10. 오후 11:59:28>>449 오호, 분.홍.색!
>>454 나래래래 vs 코뿔소
흐음.. -
458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00:21왜 사람들이 다 기대하는거죠?! 연플도 없는 유민주가 분홍색 독백을 쓸 수 있을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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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시운 - 니아 (5510156E+5) 2018. 1. 11. 오전 12:00:28고작 이런걸로 재수가 없긴.
"..얼굴 외워뒀다."
다음에 또 걸리기만 해 봐.
그때가 부장이 좀 덜 힘들 때라면,아주 줘패서 헌신짝으로 만들어버릴테다.
아무튼 도망가는 불량배를 보며 현명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몸 다치기는 싫었나 보네.뭐,나도 시말서를 줄일수 있게 되었으니 다행이지.
그러고는 자신을 동경의 눈빛으로 바라보던 니아를 보고는 고개를 갸웃였다가 이내 아.했다.
..저지먼트 신입이 새로 들어왔다던데..설마 이 애일까.
하고 생각한것도 잠시.감사하다는 말에 또 반응했다.
"..흥,감사하긴 무슨.이 정도는 저지먼트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이야.별것 아닌 일이라고."
아무튼,무사한것 같아보여 다행이었다.
그 사이에 뭔가 나쁜 일이라도 당했음 어쩌나 하고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도 그런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니었던 모양이야.
그리고는 이내 다시 자기 앞의 후배님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하여튼,최근에 저지먼트에 신입이 들어왔다는 말을 들은것 같은데.혹시 너야?"
3학년이라 이런 쪽 소식은 꽤나 빠르게 들을 수 있었거든.
그래도 완전히 확실하진 않았기에,의문문으로 말을 던졌다.
...애초에 이 후배님이 고등학생인지도 확실하지 않은 외모라서 많이 혼란스럽다.
뭐,아니라고 한다면 오해했나 보다 하고 적당히 넘어가면 될 일이었으니 크게 신경쓸 건 없었지만.
"참.그리고 한마디 더 덧붙이는데,가급적이면 이쪽 길로는 혼자 다니지 마.아까 전같은 질 나쁜 놈들이 꽤 자주 돌아다니니까."
그렇지 않고서야,야간순찰 코스로 선정될 리가 없다고 시운은 생각했다. -
460 성소명 (0826545E+6) 2018. 1. 11. 오전 12:00:41>>0
휴대폰 충전기를 휴대폰 충전하는데 보다 나 자신에게 더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 아니겠지만. 같은 연산만 계속 하다보니 점점 멍해지는 머리에 실없는 생각을 했다가 고개를 살살 저어 빠져나온다. 언제까지 같은 방법으로 훈련을 할 수도 없는데, 가만히 앉아서 입력 값까지 같은 연산을 계속하면 늘지도 않을 것 같았다. 그렇다고 나가서 벼락 치는걸 기다려서 맞고 올 수도 없지않나?
책장에 고이 모셔둔 노트가 떠오른다.... 내일은 다시. -
461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전 12:00:57핑크빛 독백...☆ 핑크한 유민...☆
>>457 계열이 다른걸겁니다 아마! -
462 시운 - 니아 (5510156E+5) 2018. 1. 11. 오전 12:02:02나래주 어서와! :D
>>442
헤에 손가락으로 볼따구 콕 찔러보고싶(끌려간다(숙청(?
>>4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갓은 배신했다..
랄까 분홍빛 독백..!헤에!(팝그작(콘그작 -
463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2:02:16>>458
가능해요! 짝사랑이라던가!!(흥분) -
464 냐주 (7422935E+6) 2018. 1. 11. 오전 12:02:58오호 핑크한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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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04:03짝사랑이라니...(흐릿) 눈호관캐로 독백을 쓰라 이 말인가... 아니..여러분들..다들 어디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거예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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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냐주 (7422935E+6) 2018. 1. 11. 오전 12:04:49아앗 저어는 이어오고 있었는데요호 (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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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전 12:05:58>>465 배고파서 잠시 물좀 끓여먹고 왔습니다 흠흠흠..!!
눈호관캐가 아니라도 어렸을 때의 회상으로도 괜찮아요! -
468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전 12:06:20분홍빛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효과가 있죠(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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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07:26.dice 1 2. = 1
1.뭐하냐. 유민주. 사람들의 기대가 보이지 않느냐? 어서 써라!
2.뭐하냐. 유민주. 이럴땐 버로우를 타야지! -
470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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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이시운 - 훈련 (5510156E+5) 2018. 1. 11. 오전 12:09:00>>0
오늘도 훈련(을 빙자한 불량배 진압)은 계속된다!
인첨공 거동수상자를 잡아 그 머리끄댕이를 쥐어 뜯을 그날까지!힘내라!
..해서,오늘 진압하거나 적당히 돌려보낸 불량배만 벌써 셋.
가보지 않은 곳에는 불량배가 더 있겠지.도대체,이 인간들에게 포기란 있는거야 없는거야.
불량배라는 게 그렇게까지 흥미있는 직업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다가,곧 그만두었다.절대로 그럴리가 없잖아.
날이 추워서인지,길거리에 간혹 있는 눈이 녹아서 고인 물들은 전부 얼어 있었다.적당히 쇠파이프로 깨부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뭐어,사실 이런 거 없어도 훈련은 할 수 있지.
그렇게 나아가다가 편의점 앞에 도착한 시운은,곧 500ml 생수 페트병을 하나 사서 그것을 이용하여 능력을 사용했다.
곧 적당히 얼어붙는 페트병 안의 물을 자신도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다가,곧 전부 얼자 무의식적으로 한번 휘둘러보았다.
"..호오,스윙 괜찮은데."
여차하면,여름때 진압봉을 못 갖고 나왔을따 진압봉 대용으로 쓸 수 있겠는걸?
물론 그만큼 힘조절은 더 세밀하게 해야겠지만..나는 근력계통 능력자가 아냐.
그리고 불량배따위야 뭐..맞아서 어디 다치고 부러져도 내 알바 아니니까.내가 걔내 사정까지 다 생각해야할 이유는 없잖아? -
472 이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2:09:52시운주는 답레 이어오고 훈련레스 쓰고 있었지!(씨익
>>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봐!다갓도 간절히 원하고 있어!(??? -
473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전 12:10:58그러고보니 나래주가 게시판의 숨겨진 글귀를 발견함으로써 유민주에게 리퀘스트를 얻어낼 수 있는 특권이 있었지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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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유리아 (0111024E+5) 2018. 1. 11. 오전 12:11:09그녀는 붉은 가보석이 달린 비녀를, 돌돌 말려 올라간 뒷머리에 꽂아 넣고선 교실 벽에 걸려 있는 거울을 바라 보았다. 언제나처럼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 뒤에 삐죽 튀어나온 비녀가 반짝이는 것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만족스러운 듯 입꼬리를 올리던 그녀는 곧 거울 어딘가에서 시선이 멈추더니, 한 손을 들어 제 오른쪽 귓볼을 만지작거렸다. 말랑한 귓볼 외엔 아무것도 만져지지 않았다. 귀걸이. 왼쪽 귓볼에 걸린, 검은 깃털과 붉은 큐빅이 매달려있는, 그 귀걸이가 오른쪽 귓볼에는 없었다.
"..또 잃어버린 건가요..?"
또. 그것도 한 짝만. 지난번에도 어디엔가 귀걸이를 흘렸던 것 같은데. 맞다. 그랬었다. 그래서 그녀가 학교를 한참동안 뒤졌던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대체 어디에 흘린 건지. 그녀는 아무것도 없는 제 귓볼을 만지작거리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오늘도 부실에 한 번 가봐야겠군요. 잠시 거울을 바라보던 그녀는, 곧 뒤를 돌아 교실을 나섰다.
/ 귀걸이 한 짝을 잃어버렸다! 라는 상황..이라구 해두겠습니다(?) -
475 리아주 (0111024E+5) 2018. 1. 11. 오전 12:12: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유민주 분홍빛 독백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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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13:45엗......(동공지진) 나래주..설마...그걸 리퀘스트로 사용하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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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소명 (6820878E+6) 2018. 1. 11. 오전 12:14:08호오오오 분홍빛 독백이라니?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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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전 12:15:33평일 새벽인데도 이렇게나 스레가 불타다니... :3 책임지고 얼른 분홍빛 독백을 쓰시죠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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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17: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들 나를 압박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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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전 12:19:11리퀘스트로 그걸 쓰진 않을 겁니다... 유민주의 선택에 따른거죠 :3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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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전 12:19:39리퀘? 특권? 그것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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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니아 - 시운 (7422935E+6) 2018. 1. 11. 오전 12:21:28마땅히 해야할 일.. 멋있어! 역시 저지먼트가 되면 저렇게 멋진 대사도 할 수 있는걸까? 니아의 눈이 다시금 동경에 젖어들 무렵, 그는 니아에게 질문을 해왔고 니아는 재빨리 자세를 고쳐잡았다. 알고 있는걸까? 아침 조회가 끝나자마자 후다닥 내버렸으니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자신이 신입으로 들어온걸 알고 있는건가? 앗,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되는데! 니아는 황급히 그의 질문에 대답했다.
"ㄴ,네! 1학년 나니아예요!"
전혀 고등학생 같지 않지만 일단 고등학생은 맞았다. 엄마를 닮아서 작은걸. 니아는 그의 덧붙이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혼자 다니지 말 것. 꼭 새겨들어야지. 아니, 이제 이 길로 혼자 다니지는 못 할 것이다. 기억속에 워낙 강렬하게 남을지라. 니아는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싶다가도 활짝 웃었다. 위험한 상황에서 빠져나온 사람과는 거리가 먼 미소였다.
"그러면 저 부탁 하나만 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저 저기 편의점에 가야하는데, 혼자 못 갈 것 같거든요."
은인인데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드시고 싶은 거 제가 살게요! 라고 덧붙이며 니아는 그를 올려다보았다. -
483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전 12:22:07먼 옛날 나래주가 저지먼트 게시판의 비밀의 글귀를 발견함으로서 얻은 유민주에게 리퀘를 신청할 수 있는 권능이 있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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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현세 - 리아 (5565551E+5) 2018. 1. 11. 오전 12:26:37양 쪽 귀에 뚫은 자국 3개 씩. 손가락에는 예전에 반지를 몇 개 씩이나 끼고 다니기도 했고, 목걸이나 팔지도 자주 했다. 발찌도 해본 적 있던가.. 문신에도 흥미가 있었지만 수영하는 데 너무 눈에 띈다는 이유로 포기하기도 했다. 아무튼, 현세는 그런 사람이었다. 악세사리를 좋아한다. 최근에는 저지먼트 활동을 하면서 잘 안하게 되었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밤 중에도 순찰을 돌아야하니 쉽게 잃어버릴 것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다만 오늘은 좀 예외였다. 하늘색 피어싱을 했고,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를 오른 손 검지와 중지에 끼고, 푸른 큐빅이 박힌 반지를 왼 손 중지에 착용했다. 원석 팔찌도 착용한 데다가 십자가 목걸이도 그의 걸음에 따라 움직였다. "하루 쯤은 괜찮지 않아? 돈도 많은 녀석이 잃어버리는 거 무서워하냐." 하는 친구의 말에 의해서 하루 정도, 하고 싶은 대로 해본 것이었다. 아무튼, 기분이 좋아져 노래를 흥얼거리며 1학년 복도를 지나던 현세는 교실에서 나오는 소녀를 발견했다.
낯서냐면, 어딘가 익숙한 쪽이었다. 1학년 교실에서 나왔으니 1학년일테고, 지나가다 만났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단.. 슬금슬금 솟은 기억은 그녀를 저지먼트 부실에서 봤다는 걸 알려주고 있었다. 그래서, 현세는 소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나긋나긋하게 웃었다.
"안녕!"
동갑이니까 말 놔도 괜찮겠지? 현세는 반갑다는 듯 밝은 표정을 지었다.
"바쁘게 가는 것 같은데, 무슨 일 있어요? 저지먼트 선배님!" -
485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12: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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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냐주 (7422935E+6) 2018. 1. 11. 오전 12: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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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현세 - 리아 (5565551E+5) 2018. 1. 11. 오전 12:28:45>>485
가챸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해맑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잖아!
어서오세요! -
488 냐주 (7422935E+6) 2018. 1. 11. 오전 12:29:20110연 가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호 넘 귀여워요!!!!!!!
그리고 정말입니다...가챠는 질러야만 합니다.... -
489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전 12:29:56>>483 갸아악1! 자주 게시판에 들렀는데 왜 못 찾은걸까 ;ㅅ;
윤호주 어서와요! -
490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전 12:30:07윤호주 어서와요 :)
110연가챸ㅋㅋㅋㅋㅋ 맞는말 인정합니다(? -
491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12:31:46뇌가 녹아버리는 가챠다아아!(?
>>486 커, 커비!(?
윤호: 확실히 닮은 것 같기도.. -
492 강유민-밤하늘 아래에서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32:53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갈대 같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이 거짓이냐, 참이냐라고 한다면 나는 당당하게 참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부턴가 조금씩 생각하는 이가 있다. 그것이 무슨 감정인지는 잘 모른다. 적어도 난 알지 못한다. 후후. 어쩔 수 없잖아? 잘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수밖에 없는 거니까. 그냥, 혼자서 조용히 작업을 하고 있거나... 가끔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순찰을 돌거나, 혹은 밤 시간에, 내 일상인 기타를 치거나 할 때 가끔 떠오르는 이가 있다. 언제부터냐라고 물으면...글쎄. 모르겠다. 후후. 그런 것을 일일히 따지는 것은 전혀 낭만적이지 않으니까.
의식이 된다..라는 마음 자체는 꽤 당황스럽기 그지 없다. 나도 모르게 자꾸 떠올리게 되니까. 이유는 나도 알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갑자기 변덕쟁이인 것을 어찌하랴. 하지만... 나는 그것에 눈을 감을 수밖에 없다. 이런 밤하늘 아래에서 떠올릴법한 낭만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눈을 감고 마음을 지울 수밖에 없다.
그럴때마다 마음이 아파지는 것을 느낀다. 왜인지는 나도 모른다. 적어도 나는 그것을 그 누구에게도 배운 적이 없으니까. 그냥 마음이 조금 쓰려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지우려고 하는 그 얼굴이 다시 떠오르게 된다.
"...후후. 정말로 곤란하네."
곤란하다. 내 심정을 표현하자면 그 단어로밖엔 표현할 수 없다. 정말로 곤란하기 그지 없다. 정체도 모르는 이런 감정... 어찌보면 상당히 낭만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나는 말이지. 후후."
스스로가 걷기로 다짐한 길은... 처참한 배신의 길이다. 그 배신의 길을 걷기로 한 내가, 무슨 생각을 더 할까? 반드시 그 애에게도 피해를 주고 말 것이다. 괜찮다는 말을 들을지 몰라도, 결국 내가 걷고자 하는 길은 배신의 길이기에, 마음에 상처를 줄 수밖에 없는 길. 그런 마당에 내가 무엇을 더 바랄까? 그저, 그저... 조용히 접어서 멜로디로 승화시키면서 없애버리면 될 일이다.
"...나는 말이지. 후후. 그런 사람이야."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그 얼굴이, 슬픔으로 잠기는 것은 보고 싶지 않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아무런 것도 시작을 안하면 될 일이다. 그저 웃으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뿐이다. 그렇기에... 그렇기에...나는....
아마도..내가 이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조금 더 용기를 냈을까? 그게 아니면... 지금과 비슷할까? 후후. 그런 가능성을 따지는 것 자체가 나에게 있어서는 낭만적이지 않은 선택이다. 그러니까..나는 모두가 웃을 수 있는...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낭만을 선택하기로 했다. 어차피, 졸업을 하게 되면..더는 보지 않을 테니까. ....아니. 볼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운이 좋다면 볼지도 모르겠지만... 이후에 내가 걷는 길을 생각하면... 안 보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고...
그런 생각을 하며 밤하늘 아래에서 기타를 연주했다. 그저 조용히.. 조용히... 마음을 승화시키며...
//픽션인지 아닌지는 오로지 저만 아는 사실입니다.(끄덕) -
493 시운 - 니아 (5510156E+5) 2018. 1. 11. 오전 12:33:36"에,진짜 1학년?....그렇구나.이쪽은 3학년 이시운.잘 부탁해."
1학년이라는 말에 잠깐 못 믿겠다는듯한 표정이 스쳐지나갔다.
요즘 1학년들 중 어려보이는 애들이 꽤나 자주 보이는것 같은데.
뭐,그건 케바케니까 그렇게 이상하게 생각하진 말자.곧 머릿속에서 지우고,작게 한숨을 폭 내쉬었다.
그렇다면 내가..아니,3학년들이 부담해야 할 후배가 한명 더 늘어나는 거구나.후배들이 늘어나는 만큼 더더욱 바빠지겠지.그만큼 이래저래 신경도 많이 써야 할테고.
윽,차라리 나도 그냥 1학년이라고 해 버릴까..?
쓸데없는 생각을 하던 시운은 곧 들려오는 물음에 고개를 갸웃,기울였다가 흔쾌히 오케이 싸인을 해 보였다.
"뭐,정 불안하시다면야.같이 가줄게."
가는 길에 또 아까전에 걔내랑 같은 불량배를 만나지 않을거라는 보장도 못 하는 상황이었기도 하고,또 이래저래 불안하기도 했으니까.
그나저나..이 후배님 저지먼트 생활에 잘 적응할수 있을까.스킬아웃 같은 놈들이 본다면 만만해서 최우선 타겟으로 삼을텐데...뭐,후방에서 보조 역할을 한다면 그럴 위험은 아마 없을 것이었지만.
"..너가 산다고?나는 괜찮은데.."
오히려 내쪽이 사주면 모를까.시운은 아이스크림 생각에 무심히 고개를 끄덕이려던걸 간신히 참고는 그렇게 말하며 후배님을 바라보았다.
뭔가..이렇게 어려보이는 애한테 먹을걸 얻어먹는건 양심에 상당히 찔리는 일이랄까.
뭐,그래도 감사하...다면야 궂이 거절할 일도 없기는 하지. -
494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33:43그리고 어서 오세요! 윤호주!! 그리고..니아..! 완전 귀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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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2:34:27>>492
자 이제
우리 궁예가 되어봅시다. -
496 나니아 (7422935E+6) 2018. 1. 11. 오전 12:34:33>>0
그러니까, 반짝반짝 예쁘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걸까? 니아는 이것저것 생각을 하며 연산을 시도했다. 뒤에서 너무 비추면 안 예쁠거구. 으으, 어려워라. 한참동안 거울을 바라보며 후광이 비치도록 시도한 니아는 입술을 뾰루퉁 내밀었다.
"왜 안 되는걸까?"
"니아야, 미안한데 불 좀 꺼줄래..."
"앗, 응! 알았어!"
불을 끄자마자 니아는 거울에 비치는 룸메를 보고 조용히 뒤를 돌았다.
너한테서 왜 빛이 나는데....? -
497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전 12:34:47이제 저 사람이 누구인지 추리를 시작하면 되는 부분인가요(카라멜팝콘(콜라(3D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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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12:34:49역시 똥손이면서 쓸데없이 진지하게 그리는것보단 데포르메 형태가 세간에는 잘 먹혀들어가는군...(심오(?
그러니까 다 함께 110연... 가챠!
윤호: 이 가챠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하지만 난 전설따윈 믿지않지. SR나와라!!
R R R R R R R R R R
윤호: -
499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2:35:01>>486
귀-여운 분-홍캐!
니아는 볼 때 마다 귀엽네요!(쓰담!) -
500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2:35:29현세의 가챠운은?(뜬금)
.dice 1 100.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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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12: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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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12:36:38>>500 윤호보단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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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37:08>>495 >>497 어차피 추리를 하더라도 일단 내 캐는 아니겠지. 하고 제외시키는 것을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가...! 근데 애초에 픽션일 수도 있는 부분이라서 말이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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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2:38:30>>503
라고해도 현세는 진짜 아닌 거 아니까요☆ (돌려본 적도 없음)
자 그럼 누군지 추리해보자!
부장님인가?! -
505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2: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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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전 12:41:16이젠 진짜 잘 때가 되어따!! 자다 깨면 얼마나 많은 레스가 쌓일지 궁금하군요 오호호
모두들 잘자요~! -
507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2:41:50명자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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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12:42:25명자주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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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2:42:39명자주 잘자!굿밤되어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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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전 12:42:47명자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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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43:50안녕히 주무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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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46:20어차피 저 독백만으로 추리를 하는 것은 불가능할터다..! 아무런 정보도 넣지 않았으니까!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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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야식먹고온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전 12:46:41안녕히 주무세요 명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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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소명주 (0826545E+6) 2018. 1. 11. 오전 12:48:02명자주 안녕히주무세요!
으으윽 자고 싶은데 배도 아프고 할일도 좀 남았고....역시 사람은 성실하게 살아야하는 건가봐요....
소명:(끄덕끄덕) -
515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2:48:20>>512
어쩐지....몇번을 다시 봐도 뭔가 이거다 할만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더라니 그래서였구나!(흐릿 -
516 니아 - 시운 (7422935E+6) 2018. 1. 11. 오전 12:49:01"ㅈ,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앗, 선배셨구나. 니아는 선배의 표정에서 불신이 스쳐지나가자 당당하게 허리를 폈다. 이뢰뵈도 열 일곱! 고등학생이 맞는걸요! 오x워치도 하는걸요! 주 픽이 뭐냐구요? 흑흑, 묻지 마시랑께요. 용 두마리가 적을 집어 삼키니께. 니아는 한숨을 폭 내쉬는 선배를 바라보고 고개를 기울였다. 왜 그러시지?
"와!! 감사합니다!!!"
맘 놓고 편의점에 갈 수 있어! 니아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쓰더라. 골똘히 생각하다 아직은 불안불안한 빛을 주변에서 반짝거려보았다. 옅어서 이게 빛인지 아닌지 구분조차 못 할 정도였지만 언젠간 쓸만해지리라 다짐하는건 덤이었다. 그리고 불안해졌으니 따끈한 핫초코 마시고 기숙사 가서 젤리 먹어야지. 젤리..음. 하나로는 부족한데. 1+1을 하던가...
"하지만 하마터면 큰 일을 당할 뻔 한 후배님을 구해주셨는걸요? 소소한 보답이에요!"
그러니까 가요! 선배의 소맷자락을 서스럼없이 잡고 니아는 편의점을 가리켰다. 편의점, 편의점! -
517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52:00>>515 ...아니..그야..추리 가능한 요소를 넣으면 그 사람에게 얼마나 부담이 가겠습니까. 그건 민폐에요.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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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냐주 (7422935E+6) 2018. 1. 11. 오전 12:52:46>>494 후후 이 귀여움으로 인첨공을 정복하겠어요! (?)
>>491 이 분홍색의 몽글몽글한 생명체는 커비라고 불ㄹ...아니 아아니 않이야..! (동공지진
니아: 드..들켰나..(흠칫(아님
>>499 분홍분홍! 앗, 쓰다듬 받았다! (니아: (빵싯))
>>505 안대ㅐㅐㅐㅐㅐ!! (심폐소생술
명자주 안녕히 주무세요!!! -
519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전 12:52:48>>517 이걸로 확실히 그 사람이 있다는 것은 증명이 되었네요 :3 픽션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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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냐주 (7422935E+6) 2018. 1. 11. 오전 12:53:46그리고 역시 비선실세는 남다르군요..! 모두를 혼란에 빠트리려 했지만 레주에 의해 사실이 드러나고..! (유민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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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리아 - 현세 (0111024E+5) 2018. 1. 11. 오전 12:54:41교실 문을 닫은 후, 다시 뒤를 돌아 평소보다 빠르게 걷기 시작한 그녀는, 곧 제 옆에서 들리는 "안녕!"하는 목소리에 놀란 듯 어깨를 한 번 움찔하고선 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고개를 돌리자 바로 눈에 들어온 것은 연하늘색의 부스스한 머리칼. 그것만으로도 그녀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저지먼트 부실에서 소집 때 보았던 이였다. 같은 학년이지만, 레벨의 격차는 엄청난. 현 모카고 저지먼트의 유일한 레벨4의 부원.
"아, 현세씨. 안녕하세요."
그녀는 놀란 듯한 표정을 거두고, 평소처럼 입꼬리를 올린 얼굴로 그의 인사에 답했다. 그녀가 저지먼트에 들어온지 한 달이 넘었지만, 이렇게 둘이서만 본 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일 것이었다. 이렇게 일대일로 인사를 나눈 것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네는 그가 새삼 대단하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평소보다 빠른 발걸음이 다급하게 보였던 걸까. 그는 바쁘게 가는 것 같다며,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왔다. 그에 대답하려고 입을 열었던 그녀는, 곧 이어지는 호칭에 잠시 눈만 깜빡이며 그를 바라보았다.
"그, 그렇게 부르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같은 학년인 걸요."
조금은 어색한 미소를 띄며 그렇게 대답한 그녀는, 곧 그가 이전에 했던 질문에 답하려 다시 입을 열었다.
"별일은 아니에요. 저지먼트 부실에 한 번 가 보려고요. 잃어버린 게 있어서.."
그렇게 얘기하면서 그녀는 저도 모르게 오른손을 들어 비어있는 오른쪽 귓볼을 만지작거렸다. 현세씨는 어디 가는 길이세요? 하고 덧붙여 물으려 다시 고개를 그에게로 돌린 그녀는, 곧 그가 평소와는 다르게 피어싱을 비롯한 여러 악세사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언제의 소집이었는지는 몰라도, 그의 귀에 피어싱 자국이 있다는 것을 눈치챘던 그녀였다. 피어싱 구멍이 있음에도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모습이었던 것도. 그의 평소를 알지 못하는 그녀였기에 단정지을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그때의 그는 아무런 악세사리도 하고 있지 않았기에, 그녀는 원래 물으려던 것을 뒤로하고 다시 입을 열었다.
"오늘은 피어싱 착용하셨네요?"
다른 것들도. 그렇게 짧게 덧붙인 그녀는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
522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57:18>>519 ...아..아닛...!! (동공대지진) 아..아닙니다..! 픽션인데 페이크일수도 있습니다...!
>>520 ㅋㅋㅋㅋㅋㅋㅋ 비선실세라니요..! 저 캡틴에게 뭐 지시한 거 없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23 소명주 (0826545E+6) 2018. 1. 11. 오전 12:58:04논픽션이라니! 저번 진실게임에서 유민주가 뭐라고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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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00:12>>523 말한 것이 너무 많군요! 논픽션이라는 말은 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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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냐주 (7422935E+6) 2018. 1. 11. 오전 1:00:19혹시 시운주, 킵 가능할까요..? 졸음이 갑자기 막 밀려와서...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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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01:10>>517
케헤헤헿 유-도심문에 제대로 걸렸구나 유민주!!(???(아님 -
527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03:04으아아아아아아...!(소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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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전 1:03:10유민주는 너무 많은 걸 말해버렸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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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시운 - 니아 (5510156E+5) 2018. 1. 11. 오전 1:03:55감사하다고 말하는 후배님을 바라보며 괜시리 흐뭇한 마음에 살짝 미소를 지었다.
나에게도 친동생이 있었다면 딱 저런 느낌일까...근데 전에 윤호 후배를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던데.
...아직도 잊을수 없었다.자기 여동생에게 시달리던 그 후배의 뒷모습을.
괜시리 마음 한켠이 짠해지는 기분이었다.아버지(?)들이란 다 그럴까..
"그나저나 너 주변이 묘하게 반짝이는 거 같은데.능력이야?"
많이 흐릿해서 확실하지 않기는 했지만..그래도 나름 밤이라서 그런지 뭔가 반짝이나..?정도의 느낌은 주는 듯 했다.
만약 능력이 아니라면..뭐지.자체발광인가.
살짝 고개를 갸웃이며 물어본다.
"뭐어,보답이라면야 어쩔수 없기는 한데.."
무지 스스럼없는 성격이구나,너.자기 소맷자락을 잡으며 편의점을 가리키는 니아를 바라보다가 피식 웃었다.
일단 성격은 꽤나 밝은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적응까지는 몰라도 먼저 입부했던 애들과 어울리는 건 쉽게 할수 있겠군..아니지.충분히 저지먼트 생활에 적응하고도 남을 밝은 성격이다하고 생각하며 편의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래,가자..후훗,그나저나 나 입 꽤나 비싼 편인데,감당할 수 있겠어?"
하X다즈 사줘.하고 들고 온다면 과연 후배님은 무슨 반응을 보일까.
그러고는 이내 어쩌면 흔쾌히 사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돈이 넉넉하니 나같은 선배한테도 저렇게 후하게 먹을걸 사 준다고 말하겠지. -
530 소명주 (0826545E+6) 2018. 1. 11. 오전 1:04:16맞아 헤어 이메레스 누구를 어떤 머리로 할지 사다리타기를 돌렸는데 매우 깜찍한 결과가 나왔답니다
레벨5들에게요0.<...! -
531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04:35>>525
앗앗 나는 괜찮아!킵해두도록 하자 :D -
532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1:04:48
-
533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전 1:05:03니아주 잘자요 :)
자아.. 픽션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으니 이제 다음은 추리군요 :3 -
534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전 1:06:12>>530
하선: 현상금 준비해야겠네
진아: 현상금은 뭔 현상금. 그냥 냅다 갈겨서 잡지? -
535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1:06:42니아주 자러가는구나! 잘 자!
좋아 300의 아이큐를 써먹을 시간이 왔다!(?? -
536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전 1:07:03냐주 안녕히 주무세요!
>>530 ...하선의 트윈테일? -
537 소명주 (0826545E+6) 2018. 1. 11. 오전 1:07:15>>532 ㅋㅋㅋㅋㅋㅋ윤호는 아이큐가 150이나 되는건가요
-
538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07:21근데 아까 유민주께서 말했듯이 추리할만한 요소는 독백에 없던걸..?(흐릿
-
539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1:07:41폭탄머리라거나 모히칸만 아니면 괜찮은거잖아..!
-
540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1:08:17>>538 여태껏 돌렸던 일상에서..!
>>537 엩
아니오
윤호: 단호하네 -
541 소명주 (0826545E+6) 2018. 1. 11. 오전 1:10:18>>534 >> 선량한 사슴을 숨겨줄 나무꾼을 ㄷ찾습니다 <<모든것은 사다리의 신이 점지해준 결과일뿐 저는 아무런 조작도 (오들오들)
>>536 진아의..! 부장님은 (스포일러)에요 -
542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11:18난 대체 무슨 많은 말을 한 것이지..(흐릿)
-
543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12:04>>540
헤에 정말로 그것만으로 가능한 거야?!(동공지진
>>541
(스포일러)라니 더더욱 궁금해지는걸!설마 진짜로 모히칸이라던가..(??? -
544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12:23>>542
(토닥토닥 -
545 현세 - 리아 (5565551E+5) 2018. 1. 11. 오전 1:13:48갑작스런 현세의 인사에 그녀는 놀란 것처럼 어깨를 움찔 거렸다. 질 좋은 먹 같이 까만 색의 그녀는 도도한 고양이 상이었는데, 생긴 거에 비해서 웃는 얼굴이라던가 말투가 꽤 상냥했다. 자신보다 대충 5cm 더 큰 그녀를 조금 올려다 본 현세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그녀에 놀란 듯 눈을 깜빡였다. 그리고 잠시간 그녀의 이름을 떠올리려는 것처럼 미간 사이에 주름을 옅게 잡더니 한숨과 함께 작게 소리를 내어 웃었다.
같은 학년인 만큼 오고가면서, 또 같은 저지먼트인 만큼 오고가면서 얼굴 정도야 익숙해졌지만.. 만나서 대화하는 건 처음인지라 현세는 이름을 떠올리는 걸 포기했다. 그녀가 해온 맞인사에 고개를 까딱이고서 머리를 긁적였다.
"음, 그렇네. 하지만 미안. 이름을 몰라서.. ..상대가 내 이름을 아는데 나는 상대 이름을 모른다는 거 되게 좀, 그렇네."
"양심이 아프다고할까." 하하 웃은 현세는 이름 좀 알려줄 수 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교실에서 빠르게 튀어나온 거나, 이어진 걸음걸이가 보통보다 빠른 것을 보면 꽤 급한 일인 것 같은데 방해한 걸까 하는 걱정이 조금 늦게 들었다. 그녀는 괜찮은 것처럼 웃고 있었다. 어, 조금 장난스럽게 불렀을 때는 미소가 조금 어색했지만.
그녀는 잃어버린 것이 있다며 오른 귓볼을 만지작거렸다. 현세가 펴보니 왼 쪽에는 귀걸이가 걸려있는데 그녀가 만지작거리는 오른쪽은 비어있었다. 현세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선 그녀가 하는 말에 아- 하고 소리를 내곤, 나긋나긋하게 웃었다.
"그게- 저지먼트가 되고나서 잃어버릴까봐 잘 안했는데- 친구한테 '하루 쯤은 괜찮지 않아-?'하고 말을 들어서 말이지."
저지먼트기도 해서, 참고 있던 거 들켜버렸나봐. 그렇게 말하고선 어울리냐며 반지랑 팔찌를 낀 손을 살랑였다. 대체로 파란색 계열인 현세의 장신구는 살짝 반짝였다. 그나저나 귀 뚫은 거 봤던 걸까? 현세는 '오늘은'이라던 그녀의 말을 생각했다.
"음, 아무튼. 잃어버린 거라면 도와줄까?"
현세가 생글, 붙임성 좋게 웃었다.
"마침 나도 부실에 가는 길이었고-하니까. ..남 일 같지도 않고." -
546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14:32아니..그 전에 그걸 왜 추리합니까!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리할거면 유민이의 차후 계획이나 추리하라구...!! 그럼 유익하지 못한 것을 대체 왜 추리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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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전 1:15:32자 하나씩 추리해보죠 여러분... 일상 기록을 보며 천천히 좁혀가면 분명 실마리가 있을거에요! 범인.. 아 아니 관캐는 이 안에 있어!(코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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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현세 (5565551E+5) 2018. 1. 11. 오전 1:16:33여태껏 일상을 돌렸던 사람.
괜찮은(호의적인) 관계
그럭저럭 깊어 보이는 사이
일상 횟수..는 적어도 가능성 있지만, 일단 많은 걸 우선으로 삼아서
해보면? -
549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전 1:16:40라고 했지만 저는 이제 잘 시간이 되었기에 가보겠읍니다... :3
다들 좋은 밤 되셔요! 오후에 다시 만나요 :) -
550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1:16:51엗 진짜 본격적인 추리인겁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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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전 1:17:14>>546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단호)
스레주 안녕히 주수메요! -
552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1:17:19예에- 레주 잘자요-
나도 슬슬 자야겠구만..(털썩 -
553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17:33안녕히주무세요 레주!
물론 이런저런말을 해도 현세주는 모릅니다. 눈치가 없거든요!
온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유민이가 고백하는 거나 기다려야지(?) -
554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17:53윤호주도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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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17:55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그..근데..난 관캐라고 한 적은 없는데..?!(동공지진) -
556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18:27윤호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그리고 고백이라니.. 저 독백을 보고도 고백할거라는 기대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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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소명주 (0826545E+6) 2018. 1. 11. 오전 1:18:36저도 슬슬 정말 발등에 불떨어져서... 가봐야겠네요 ;ㅅ;
다들 좋은밤되세요! -
558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19:02참고하자면 현세주는 유민이한테 관심 있습니다.
비선실세잖아요.
친해지면 콩고물이 떨어질 지도 모르잖아!! -
559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19:37자러가는 사람들 다들 잘자!굿밤되어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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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19:39소명주 안녕히주무세요!
>>556
에에, 마음이 깊어지면 고백은 어느순간 갑-자기 나온다구요?(찡-긋) -
561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0:55안녕히 주무세요! 소명주! :)
......그 전에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비선실세가 되어있지..? 유민주도 유민이도 캡틴과 하선이에겐 꼼짝 못하는데..?!(동공지진) -
562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전 1:29:02주무시는분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나래주도...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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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29:19안녕히 주무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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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30:50나래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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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강유민-훈련 (2107604E+5) 2018. 1. 11. 오전 1:31:17>>0
자신의 훈련의 이유가 순수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기에...참으로 추잡하다는 것을 알기에.. 유민은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길이 확고해진 지금.. 무엇을 더 겁낼 것이 있을까?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고 아무것도 무섭지 않았다. 그저 앞으로 나아갈 뿐. 천천히... 천천히.. 앞으로 나아갈 뿐이었다.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릴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자신의 낭만을 향해서 나아갈 생각이었다.
"...후후. 그러기 위해서는..아무래도 조금 더 필요하겠지. 레벨이라는 것이 말이야."
레벨제도는 싫지만, 그럼에도 이용 가능한 것은 전부 다 이용할 생각이었기에, 그는 자신의 능력을 발동시켰다. 그리고 그 시간을 최대한 길게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아직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갈 생각이었다. 자신의 꿈을 위해서... -
566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32:42현세에 대해 잡설 하나 둬 보자면,
현세는 많이 마른 편입니다. 잘 안 먹는 것도 있고, 원래 살이 안 찌는 것도 있어요.
옷을 입은 상태에서는 그리 티가 나지 않습니다. 넉넉한 걸 입고 다니거든요! -
567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35:59핫 계수계산 잘못했었구나..왜 126195가 아니고 127496으로 했지?!하고 계산기 실행해본 결과 0.97대신 0.98을 곱해버렸었..ㅇ..(흐릿
여러분들도 계수 깎을때 오타 안나게 조심해!한 글자의 오타로 계수차이가 확 난다구!
참 그리고 나래주도 잘자!굿밤되어라 :D -
568 강유민-훈련 (2107604E+5) 2018. 1. 11. 오전 1:39:01음음..유민이에 대한 잡설은...뭐가 좋지..? 아무튼 현세는 그러하군요..!(엄지척) 고로 저는 잡설 풀 만한 것이 안 떠오르는고로 질문이나 받아보도록 하죠!
그리고 계수는... 가끔 실수할 수도 있으니까요. 모두들 주의하도록 합시다..! 가끔 부캡틴이 불시에 뱅크 검사할수도 있어요! -
569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40:25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라..부러운걸! :0
시운이는..으음 딱히 얘는 잡설 풀만한게 있..던가!(두뇌 풀가동 -
570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1:43:50현세는 간단하게 앞자리수 3개를 빼는데 말이죠.
레벨4의 계산은 간-단!
>>568
음, 체질에 대해서?
못 먹는 게 있다던가, 알레르기가 있다던가. -
571 강유민-훈련 (2107604E+5) 2018. 1. 11. 오전 1:44:12>>570 못 먹는 것은 없습니다. 유민이는 뭐든지 잘 먹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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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44:40>>568
핑크빛 대ㅅ(얻어터짐
엄 하도 이런저런 질문이 오갔던 터라 중복일수도 있겠지만..유민이가 인첨공의 레벨 제도에 불만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을까!
그나저나 불시에 뱅크 검사라니 이것은 마치 고등학교 시절에 소지품 검사하는 선도부를 보는듯한 느낌이야..!(흐릿 -
573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45:58참 생각난 김에 질문을 던져볼게 :>
여러분의 캐는 도서관에 간다면 무슨 장르의 책을 자주 읽는 편이야?추리물?아님 로맨스? -
574 리아 - 현세 (0111024E+5) 2018. 1. 11. 오전 1:51:09그는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부른 것에 대해 조금 놀란 듯했다. 그녀는 본래 사람의 이름얼굴을 잘 외우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주 마주쳐야 하는 저지먼트 부원들의 얼굴과 이름은 최대한 빨리 외우려 하는 편이었다. 게다가 그의 하늘색 머리칼이 상당히 눈에 띄는 편이기도 했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그의 이름을 외우게 됐는지도 몰랐다. 그녀와는 반대로 그는 그녀의 이름을 알지 못했는지, 미간에 주름을 잡은 채 한숨을 내쉬었다. 되게 좀, 그렇네. 그 말에 그녀는 아,하고 짧은 소리를 작게 내뱉었다.
"죄송해요. 그걸 제가 생각을 못했네요. 유리아에요. 편하게 불러주세요."
미안한 듯 어색하게 웃어보이고선, 이름을 알려줄 수 있냐는 그의 가벼운 너스레에 답했다.
오늘은 악세사리를 하고 왔다는 자신의 아는 체에, 그는 웃으며 나긋나긋 대답했다. 잃어버릴까봐 하지 않았다는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뭔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자주 잃어버리거든요. 지금처럼요. ..그래도 항상 하고 다니긴 하지만요."
그리고 저지먼트라고 못할 게 뭐가 있나요? 교칙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잖아요? 하고 덧붙이며 그녀는 어깨를 한 번 으쓱였다. 그는 반지와 팔찌를 낀 팔을 들어 살랑 흔들며 어울리냐며 물어왔고,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어울린다, 예쁘다 답했다. 대체로 푸른 계열인 악세사리에, 그녀는 "푸른색 좋아하시나봐요?" 하고 가볍게 물었다.
이후, 도와줄까 묻는 그의 말에 그녀는 괜찮다며 고개를 저으려다, 뒤이어지는 그의 말을 듣고선 한 번 작게 웃어보였다. 친절하고, 붙임성이 좋은 사람.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음, 일단 부실에서 분실물로 들어와 있는지부터 확인하려구요. 그나저나 현세씨는 부실에 무슨 일로 가시는 건가요?" -
575 강유민-훈련 (2107604E+5) 2018. 1. 11. 오전 1:52:34>>572 핑크빛에 대한 질문을 던지려고 하다니..!(짤짤짤) 그리고 저 질문은 처음 받아봅니다. 계기...는 과거 독백에서 좀 더 자세히 밝혀질 예정이고..사실 어제 쓴 독백엣도 잠깐 언급되었지만.. 일단 대충 말을 하면 모든 것이 레벨로 평가되는 인첨공에 큰 배신감도 느끼고 전혀 낭만적이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573 낭만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습니다. 정확히는...그냥 이 책은 낭만의 기운이 느껴져! 이러면 읽는 편이에요. -
576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1:52:46그리고 이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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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1:55:26>>575
으에엑(멀미한다(?
앗 그렇구나!최초의 질문이었어..!
아무튼 그렇구나..!배반심과 낭만적이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라..유민이다운 마인드인걸!덤으로 책 역시..ㅋㅋㅋㅋㅋㅋㅋ
시운:역시 낭만바보.(고개 끄덕(? -
578 리아 - 현세 (0111024E+5) 2018. 1. 11. 오전 1:58:33>>573 리아는 가리지 않고 그냥 읽는 편입니다. 능력 계발서(연산식 등), DIY, 소설, 희곡, 전문서적 등등....? 소설은 장르 상관 없이 제목에 꽂히면 보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답니다. 도서관에 갔다는 얘기가 일상이나 독백에서 거의 안 나왔긴 했지만, 도서관에 자주 가는 편이긴 합니다! 혼자 있을 때 책 읽는걸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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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리아주 (0111024E+5) 2018. 1. 11. 오전 1:59:44...저 역시도 이름 실수가...(흐-릿
아 현세주 혹시 킵해둘 수 있을까요..? 내일..아마 저녁쯤에 올 것 같지만.. 최대한 빨리 이어오겠습니다..8v8.. -
580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2:01:02참 그리고 시운이에 대한 잡설을 조금 풀어보자면..
* 초등학생때 검도를 배운 적이 있었다.그렇게 오래 배우지도,적극적으로 배운것도 아니라서 자랑할만한 건 못 되지만.
* 가장 싫어하는 건 다리가 많고 작은 것들,그리고 바퀴벌레.하지만 지네는 그렇게 싫어하진 않는다.왜 지네만 아끼냐(?)고 물어본다면 지네는 안 크니까!한다나 뭐라나.
..대강 이 정도를 풀어볼 수 있겠군 :>
자 그럼 잡설 풀었으니까 질문 받슴다 질문!(?(양심리스
>>578
오호라 종류나 장르 불문하고 전부 많이 읽는구나 리아는!
도서관에 가는걸 좋아한다니 문학소녀 느낌이 물씬 :> -
581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2:02:19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 :)
음..음... 그리고 질문이라... 시운이가 가장 잘하는 스포츠는 무엇인가요? 궁금하군요..! -
582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2:05:23리아주 잘자!굿밤되어라 :D
>>581
시운이는 역시 축구!랄까 XD 아니면 달리기!어렸을 적 운동회에서 계주로 뛴 경험도 있고 축구부에서 쌓아둔 게 있다보니 이 두개만큼은 가장 잘한다고 자부할수 있을 정도!
다른것도 일단 평균은 가기는 하지만..축구나 달리기만큼 잘하지는 않아 :) -
583 현세 - 리아 (5565551E+5) 2018. 1. 11. 오전 2:09:50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그녀, 리아에게 현세가 손을 저었다. 미안할 거 없다며 웃은 그는 몇 번 그녀의 이름을 중얼거리더니 밝은 표정을 지었다.
"유링이구나! ...어, 아니 잠깐, 미안. 미안해. 혀가 엉켰어!"
이럴 생각 없었는데. 현세가 고개를 뚝 떨어뜨렸다.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제 손으로 헝클어뜨리다 미안하다며 다시 사과를 했다. "잘 부탁해 리아." 하고 다시 인사했다.
리아는 현세와 마찬가지로 악세사리를 좋아하는지 그가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작은 데다가, 반지같은 건 잘못하면 흘러내리기도 하고. 잠깐 빼둬야 해서 주머니에 넣어두면 어디에 떨어뜨린건지 모습을 숨겨버리기도 했다. 큰 맘 먹고 산 비싼 악세사리도 그래서 쓰지는 못한 채 집에 두고 관상용으로 삼고 있을 정도였다. 그래도 하면 예쁘고, 좋아서, 자주 하고 다녔지만..
"기합이 들어가서 말이야. 저지먼트니까 뭔가,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기분이 든다고 할까아."
좀 더 단정하게 다니지 않으면- 하는 기분? 그렇게 말하며 현세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뭐, 그건 선도부 쪽이겠지만 아무튼. 현세는 그렇게 생각했다. 가장 큰 이유는 저지먼트 활동을 하다 잃어버릴까봐지만.
푸른 색에 대해 묻는 그녀에게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하늘색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면서 이것도 염색한 거라고 했다. 너무 자주 해서인지 머리카락 상태가 좀, 메롱했다.
"사진기를 두고가서."
생글생글 웃으면서, 현세는 어깨를 으쓱했다.
//>>573
일단 사진집을 좋아하고.
치유계 좋아해요. 일상물 같은 거. 잔잔하고. 따-뜻한 거! -
584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2:10:44>>579
앗, 네 괜찮습니다!
답레 천천히 가져오셔도 괜찮아요!
..적어도 내일 10시 까지는 못 오는 몸인지라.. -
585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2:11:42>>580
여행지로 가보고 싶다 하는 곳 있어요?
북극이라던가 어울릴 거 같은데!(능력상) -
586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2:12:44>>583
핫 그렇구나!현세는 사진집 이나 일상물 위주로 보는군 :>
대채적으로 캐릭터랑 맞거나 비슷한 분위기의 책들을 본다-는 느낌! -
587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2:14:07으음..역시 축구로군요! 과연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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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2:16:39>>5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울리지만 북극이나 남극은 추워서 안 가려고 할거야!
시운:..추운건 별로라서.
엄 여행지..는 호주!아님 하와이!를 택할 듯 싶은걸!사실 경치 좋은 곳이라면 되도록이면 추운곳 빼고 어디든지 가려고 하겠지만 :> -
589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전 2:18:53그으럼 현세주도 자러 갈게요
모두 안녕히주무시길! -
590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전 2:23:18현세주 잘자!굿밤되어라 :D
시운주도 오늘은 이만..!으으 오늘은 제발 자다가 깨지만 말자..! -
591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전 2:23:21학 학 학 학
학교를 안갓서~(갑툭튀 -
592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전 2:24:36안녕히 주무세요! 현세주! 시운주도 잘 자요! :) 그리고 윤호주의 갱신이라니..!(동공지진) 일단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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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2:10:01유민주가 슬쩍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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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후 12:11:38꧁⍤⃝꧂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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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2:16:20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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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Капитан◆YdCzFQd4qI (0036496E+6) 2018. 1. 11. 오후 12:45:05이야아아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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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2:48:40캡틴의 이름이 괴도루팡이 아니야..! 그렇다는 것은 캡틴은 오늘 일을 안하는 것인가? 아무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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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Капитан◆YdCzFQd4qI (0036496E+6) 2018. 1. 11. 오후 12:54:00않이오 일하는 중인데... :3 그냥 모바일 페이지에 저장된 이름을 쓰고있읍니다...ㅋㅋㅋㅋ..
하지만 점심시간이니까 어떻게보면 일 안하는거 맞네요! -
599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2:56:22훌륭한 회사원은 회사에서 접속을 하지 않는 법! 받아라! 수갑 공격..!(뚜까맞음) 아무튼 슬슬 주말이 다가오는군요. 조금만 더 힘냅시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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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Капитан◆YdCzFQd4qI (0036496E+6) 2018. 1. 11. 오후 1:01:39.dice 1 3. = 2
1.철컹철컹! 캡틴은 체포당했다!
2.캡틴은 수갑에 지지않는다! 뿌순다! 수갑!
3.무심코 던진 수갑,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캡틴은 죽고말았다
뭐가 나오든 점심시간 끝났으니 저는 이만... -
601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3:18ㅋㅋㅋㅋㅋㅋㅋㅋ 3...3번이 아니라서 다행이군요!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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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2:01:03잠깐 들렀는데,,, 뱅크 잘 들어가지나요? 갑자기 로그인을 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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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2:45:53유민주가 갱신합니다! 놀라서 확인을 해보니까 이유는 모르겠는데 설정이 다 초기화가 되어있더라고요.(흐릿) 왜지... 아무것도 안 건드렸는데! 아무튼 다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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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2:53:07오 이제 들어가지네요 하핫!
...1시간 뒤에 돌아오겠습니닭 -
605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2:58:13다녀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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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윤호 (0659628E+5) 2018. 1. 11. 오후 3:10:13영하 10도...라니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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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3:10:36으아아아! 윤호주...! 밖에서 뭐해요! 안으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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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윤호 (0659628E+5) 2018. 1. 11. 오후 3:11:35ㅇ머리카락이 얼어붙었는뎁숔ㅋㅋㅋㄲ
으아아아아악 -
609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3:15:26IQ 150인 윤호주의 머리카락이 얼어붙었다니..!! 안되겠군요. 머리카락을 깨뜨립시다..!(망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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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냐주 (7422935E+6) 2018. 1. 11. 오후 3:19:40머머리는 저렇게 만들어집니다. (나레이션톤)
감기가 저를 ㅈ죽ㅇ이고있어요...으으윽 저녁에 이어와야지 ㅈ지금은 완전 무리야... -
611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3:21:48어서 오세요! 니아주! :) 그..그리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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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4:07:54설마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운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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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4:08:50더 춥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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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4:17:02..꿈도 희망도 없는 추위군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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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다빈주 (8084497E+5) 2018. 1. 11. 오후 4:17:24잠에서 깨어난 다빈주 갱신해요 야호!
내일이 더 춥다니......\(゜ロ\)(/ロ゜)/ 이 무슨 끔찍한... orz..... -
616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4:17:59어서 오세요! 다빈주! :) 하지만..어쩔 수 없습니다. 추위는 점점 강해질 거예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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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다빈주 (8084497E+5) 2018. 1. 11. 오후 4:24:28흑흑... 이제 쉬는 날 없이 매일 일을 나가야 하는데에에.....(주먹울음) 손난로를 챙겨다녀야겠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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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4:27:16다빈주 어서오세요!! 상반신은 목도리로 어떻게 하면 되는데 얼굴과 귀는 답이 없어지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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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다빈주 (8084497E+5) 2018. 1. 11. 오후 4:36:49맞아요;ㅁ; 진짜 겨울바람에 귀가 아플 정도로 막...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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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5:02:34이시운의 결과
살인지옥:유죄, 40년
나태지옥:유죄, 30년
거짓지옥:유죄, 70년
불의지옥:유죄, 10년
배신지옥:유죄, 80년
폭력지옥:유죄, 40년
천륜지옥:유죄, 70년
환생여부:환생 불가능
#신과_함께_재판을_받는다
https://kr.shindanmaker.com/768353
시운:..이거 만든사람 나한테 원한 있지.그치.(흐릿
시운주 잠깐 갱신~오늘 외출해야 하는데 날씨가...많이 춥네.. -
621 다빈주 (8084497E+5) 2018. 1. 11. 오후 5:10:48이다빈의 결과
살인지옥:유죄, 50년
나태지옥:유죄, 50년
거짓지옥:유죄, 30년
불의지옥:유죄, 100년
배신지옥:유죄, 90년
폭력지옥:무죄
천륜지옥:유죄, 40년
환생여부:환생 불가능
다빈: 흐으응.....~ 그래도 폭력지옥은 무죄여서 다행이네에~
재밌어보여서 저도 해봤습니다:3 이야아.... 불의지옥이 무려 100년....(흐릿) 시운주 어서와요!
전 나중에 올게요!! -
622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6:38:19살인지옥:유죄, 70년
나태지옥:유죄, 90년
거짓지옥:유죄, 20년
불의지옥:유죄, 80년
배신지옥:유죄, 90년
폭력지옥:유죄, 100년
천륜지옥:유죄, 90년
환생여부:환생 불가능
....이 정도면 그냥 천하의 죽일 녀석이 아닙니까...(흐릿) 아무튼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623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6:46:59고명자의 결과
살인지옥:유죄, 10년
나태지옥:유죄, 90년
거짓지옥:무죄
불의지옥:유죄, 30년
배신지옥:유죄, 40년
폭력지옥:유죄, 20년
천륜지옥:유죄, 30년
환생여부:환생 불가능
명자주는(은) 눈 앞이 캄캄해졌다! -
624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6:48:59어서 오세요! 명자주! 그리고....괜찮아요! 유민이보다 낮잖아요!! 아무튼 유민주는 식사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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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6:51:04맛저녁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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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리아주 (0111024E+5) 2018. 1. 11. 오후 6:51:11유리아의 결과
살인지옥:유죄, 60년
나태지옥:유죄, 40년
거짓지옥:유죄, 100년
불의지옥:유죄, 60년
배신지옥:무죄
폭력지옥:유죄, 80년
천륜지옥:무죄
환생여부:환생 가능
그래도 환생은 가능하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
627 냐주 (7422935E+6) 2018. 1. 11. 오후 7:02:40약기운이 너무 강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어으어ㅓ어.. 니아주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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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7:03:55리아주 니아주 어서와요!
날씨가 추워지니 아픈 분들이 하나둘 생기다니 ;ㅅ; -
629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05:43라이나의 결과
살인지옥:유죄, 10년
나태지옥:유죄, 20년
거짓지옥:유죄, 70년
불의지옥:유죄, 30년
배신지옥:유죄, 50년
폭력지옥:유죄, 90년
천륜지옥:유죄, 90년
환생여부:환생 가능
#신과_함께_재판을_받는다
https://kr.shindanmaker.com/768353
이나... 살인 하는거야??? -
630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07:01이나 갱신!
일상이 하고 싶어 지네요... -
631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7:10:50이나주도 어서오시고
1시간 뒤에 돌아올게요 (소멸 -
632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12:33잘 갔다와!
-
633 윤호 (597974E+59) 2018. 1. 11. 오후 7:19:48백윤호의 결과
살인지옥:유죄, 50년
나태지옥:유죄, 20년
거짓지옥:유죄, 20년
불의지옥:유죄, 20년
배신지옥:무죄
폭력지옥:유죄, 30년
천륜지옥:유죄, 30년
환생여부:환생 불가능
에... 뭔가 앞으로의 행보가...(흐릿 -
634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24:11라이나 is 그냥 어울림 ->야구복장 / 좀 어울림 ->원피스 수영복 / 완전 어울림 ->
태권도 도복
https://kr.shindanmaker.com/213313
...아니 잠깐... 태권도 도복은...(동공지진)
내가 아니라 태권도 도복은!!!
말...말하고 싶다... -
635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25:35윤호주 어서와!
-
636 윤호 (597974E+59) 2018. 1. 11. 오후 7:27:46예에 안녕~ 저건 뭐지 재밌겠다! 싶어서 돌렸는데...
백윤호 is 그냥 어울림 ->야구복장 / 좀 어울림 ->네코미미 복장 / 완전 어울림 ->
쇼걸 복장
예..? -
637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28:14>>636
윤호는 쇼걸 복장이... 잘 어울리는 아이구나. -
638 윤호 (597974E+59) 2018. 1. 11. 오후 7:29:21
-
639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30:24>>638
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려 윤호야! -
640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7:33:29강유민 is 그냥 어울림 ->요리사 복장 / 좀 어울림 ->발레복(여) / 완전 어울림 ->
야구복장
...발레복 여자...?(동공지진) 아무튼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641 윤호 (597974E+59) 2018. 1. 11. 오후 7:35:50쇼걸...
여장인가... 이대로 오토코노코가 되는건가...
윤호: 아니라고!!
유민주 어서와! 유민주도.. 이상한 옷이 걸렸구나... -
642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36:28>>640
어서와요 유민주!
발레복(여)가 좀 어울리는...
윤호보단 아니지만 유민이는 여장을 할줄 아는걸까? -
643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후 7:36:50나래주 갱신합니다! 'ㅂ'!! 위에 재미있는게 있어서 해본 결과...
한나래의 결과
살인지옥:유죄, 60년
나태지옥:유죄, 20년
거짓지옥:유죄, 50년
불의지옥:유죄, 60년
배신지옥:유죄, 100년
폭력지옥:유죄, 70년
천륜지옥:유죄, 100년
환생여부:환생 가능
용케 환생하네요(??) -
644 윤호 (597974E+59) 2018. 1. 11. 오후 7:38:45나래주 어서와
-
645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7:38:47어서 오세요! 나래주! :)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
646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7:39:43이시운 is 그냥 어울림 ->웨딩드레스 / 좀 어울림 ->한복 / 완전 어울림 ->
야구복장
다시 돌아온 시운주다!
...아니 웨딩드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7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40:23나래주 안녕!
그런데 왜 우리 대부분 살인죄를 지은(혹은 지을) 아이들 인거야!!! -
648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후 7:41:01모두 반갑습니다! :) 좋은 밤이에요 :D
복장 진단도 재미있어보여서 해봤어요!
한나래 is 그냥 어울림 ->기저귀 / 좀 어울림 ->몸빼바지 / 완전 어울림 ->
천사 복장
....기저귀 -
649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7:41:36어서 오세요! 시운주! :) 그리고 다들 쫘악 봤지만...유민이 이상의 나쁜 이는 안 보이는군! 하하하!
-
650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42:57왜 다들 야구 복장이 조금이라도 어울리는거지???
우리 저지먼트가 아니라 야구부인거야??? -
651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47:27앗 야구 복장이 안 어울리는 나래가 나왔다!
-
652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7:49:03그건 그거대로 무진장 잔인무도한 표현이 아닙니까....
-
653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7:49:26다들 안녕! :D
ㅋㅋㅋㅋㅋㅋㅋ나래 기저귘ㅋㅋㅋㅋㅋㅋ...복장 진단의 상태가..(흐릿 -
654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51:02그나저나 기저귀랑 천사복장이 어울린다면 나래는 아기천사?
-
655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후 7:54:31나래래래래래... 유민이는 역시 흑막인게 맞네요!!
아기천사... 맞는 것 같은데요! 몸빼바지를 입은 아기나래천사 :3 -
656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7:57:32오늘은 이나의 떡밥을 흘려보려 하는데...
어떻게 흘려 볼까?
1. 몰래 스을쩍 흘려보내는 식으로
2. 대놓고 무언가 상황을 보여준다!
3. 일상으로 **을 만나게 해준다.
4. 양말
.dice 1 4. = 4 -
657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후 7:57:51>>656 양말
-
658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7:59:23어째서 점점 가면 갈수록 유민이는 흑막의 이미지만 커져가죠? 저..부캡틴이지만 캡틴과 스토리 상의한 적은 한번도 없는데....
-
659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8:00:00...와!
-
660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8:01:40다갓이 오늘은 아니라구 하네요...
-
661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후 8:05:23>>658 운명이 아닐까요... (그윽
>>660 (실망) 양말과 관한 떡밥이라던지...?? -
662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8:06:35>>661
사실 이나의 전생은 양말 요정!(아니다) -
663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8:11:50으으윽... 너무 미련이 남는다!
다갓님 정말인가요!
1 양말.
2 그래 한번더 다시 다이스 굴려봐...
3 스타킹.
.dice 1 3. = 2 -
664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8:11:52운명이라니..그런 운명 싫어요...!! 유민이는 흑막이 아닌데...!!(동공지진)
....그리고 양말 요정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
665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8:13:09그럼 다시 한번더! 이야아아아아
1. 몰래 스을쩍 흘려보내는 식으로
2. 대놓고 무언가 상황을 보여준다!
3. 일상으로 **을 만나게 해준다.
4. 양말
.dice 1 4. = 2 -
666 이나주 (7887569E+5) 2018. 1. 11. 오후 8:13:37히히... 양말님 감사합니다!
오늘 좀 써와 볼까! -
667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8:15:08이나의 독백이 올라오는 것인가...!! 이건 기대를 해봐야겠군...!! 아무튼 슬슬 손이 풀리는고로 유민주가 일상을 한번 구해봅니다. :)
-
668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8:33:40음..없는 것이군..! 좋아..! 그럼 하던 것을 한다..!
-
669 고명자-훈련 (5860001E+5) 2018. 1. 11. 오후 9:18:51>>0
시간이 되어 암실 문이 열리고 조심스럽게, 갑자기 들어온 빛에 놀라지 않도록 손으로 눈을 대충 가리며 바깥으로 나왔다.
내부의 온도는 그리 높지 않았는데도 온 몸이 땀으로 덮여있었고 숨은 평소보다 더 가팔라졌다.
그러나 아직 답은 제대로 찾지 못했는지 아쉬운듯 열려있는 암실문 방향으로 한번 돌아보고 다시 커리큘럼실 출구쪽으로 나갔다.
인내심이 조금 늘어난 것 외에는 제자리걸음인듯한 느낌이 든다. 한계에 아직 못 미치는 수준에서 커리큘럼이 끝난 걸까?
그렇다고 곧바로 암실로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났다. 땀범벅이 된 몸도 씻어야 하고.
돌아가면 옛날에 필사해놓던 연산식이나 마저 읽을 생각이다. -
670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후 9:22:01>>0
"......"
멀찍이 선 채 그를 바라보았다. 나와 닮은 사람, 동생과 닮은 사람,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정말 나와 내 동생과 똑 닮은 모습을 하고선 언제나 연구원들과 함께했다. 처음보았을땐 '보호자'들에게 부탁해 그를 만나게 해달라고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리고 지금은 보호자들의 눈을 피해 유리벽을 통해 보여지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그의 모습을 두 눈에 담았다. 하얀색 머리카락과 검은 앞머리, 새하얀 눈동자는 가지고있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무척이나 닮아있었다.
마치, 이전에도 만난듯이 아니, 아주 잘 알고지낸듯이.
"......"
"으으윽..."
퍼즐풀기, 이름만 들어서는 무척이나 간단해보였지만 아니었다. 내 능력을 십분 활용해 건너갈 수 없는 길을 건널 수 있게 만들어 사물들을 올바른 위치로 움직여야했다.
하지만 이렇게나 복잡하고 오랫동안 그리고 연속으로 능력을 사용한 적이 없었기에 결국 머리가 버티질 못해 무릎을 꿇고 쓰러졌다. 뻘뻘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내며 고개를 좌우로 가로저은 나는 순간 밖에서 나를 바라보고있는 소녀의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나는 당황했다. 분명 안에서 밖을 볼 순 없을텐데, 그러면서 두 눈을 비빈뒤 다시 소녀가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아무것도 없었다.
"환각...인가?"
아니, 그럴리는 없었다. 소녀의 모습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분명히 그 모습은...
나와 닮아있었다. -
671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후 9:22:24이젠 더 이상 쥐어짜낼 떡밥도 없다!
-
672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9:27:30명자주와 윤호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어...그렇다는 것은..둘은 동일인물...?(동공지진)
-
673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9:38:16안녕하세요!
아니면... 숨겨진 쌍둥이?! -
674 시운주 (6017019E+5) 2018. 1. 11. 오후 9:38:42이시운이 죽자 사촌언니(누나)는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그동안 싸우고, 함부로 말한거 미안해.."라고 말하며 갑자기 장례식장을 뛰쳐나갔다.
#당신이_죽었을때_주변_사람들은
https://kr.shindanmaker.com/768606
호오..사촌언니 부분만 친누나로 바꾼 다음에 배드엔딩으로 써먹으면...훌륭해!아주 좋을것 같구만!(??????(절대 아냐(안좋아
하여튼 시운주 다시 리갱!으아 1ㅏㄲ에 있다 들어왔는데 무진장 춥다~! -
675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9:39:36어서 오세요! 시운주!! :)
-
676 냐주 (7422935E+6) 2018. 1. 11. 오후 9:41:02아이고 이제 일어났다...약기운 엄청나...
후딱 이어와야지... -
677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9:43:09유민주 다시 안녕! :D
-
678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9:43:41앗앗 니아주도 어서와! :D
핫 약기운이라니..너무 무리하지는 말고..!ㅠ -
679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9:46:03어서 오세요! 니아주! :) 아..아니..그데 괜찮으세요?!
-
680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9:58:57돌아왔습니다! :3
-
681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10:01:38캡틴 어서와! :D
-
682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02:33어서 오세요! 캡틴..!! :)
-
683 소명주아님 (0826545E+6) 2018. 1. 11. 오후 10:05:06갱신할게요
멘탈도 체력도 바닥을 쳐서 한며칠 뜸할 것 같네요...;ㅅ; -
684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10:07:32오신분들 어서오세요!
>>683 괜찮으신 건가요? 지금은? -
685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08:10어서 오세요! 소명주! :) 아..아니..근데...괜찮으세요?! 세상에.....
-
686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10:09:30소명주 어서와!..인데 괜찮아..?무슨 일이 있었길래..ㅠ
-
687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0:12:15다들 반가워요 :)
소명주... ;ㅁ; 괜찮으신가요..??? 멘탈도 체력도 얼른 회복을 하셔야...ㅠㅠㅠㅠ 푹 쉬고 오셔요... -
688 다빈주 (8084497E+5) 2018. 1. 11. 오후 10:13:49잠들었다가 재밌어보이는 진단을 발견해서 올리며 갱신해요!
안녕, 내 이름은 이다빈. 오늘 조직에서 배신자로 몰렸어. 며칠 안에 죽을지도 모르겠어.
https://kr.shindanmaker.com/712914 -
689 다빈주 (8084497E+5) 2018. 1. 11. 오후 10:15:48앗 소명주 괜찮아요?88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요88!!
-
690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16:48어서 오세요! 다빈주!! :)
안녕, 내 이름은 강유민. 오늘 가스밸브가 잘린 밀실에 갇혔어. 오늘 안에 죽을지도 모르겠어.
.....(동공지진) 그리고 저 위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인가...! -
691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10:17:16다빈주 어서오세요!
간만에 일상이 그리워졌는데.. 손이 남는 분 있으신가욧 -
692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10:18:21안녕, 내 이름은 이시운. 오늘 연쇄살인범의 얼굴을 봤어. 일주일 안에 죽을지도 모르겠어.
..누가 죽어.연쇄살인범이?(??
시운:..내 걱정은 1도 안하는구나 진짜...(이마짚
아무튼 다빈주 어서와! :D -
693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0:19:21다빈주 어서와요 :)
-
694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0:20:36안녕, 내 이름은 서하선. 오늘 마법소녀가 됐어. 내일 안에 죽을지도 모르겠어.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전개가 기다리고 있는..걸까요...(??? -
695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0:22:12>>691 핫 위를 보니 유민주가 일상을 구하셨던 것 같네요 :3
-
696 다빈주 (8084497E+5) 2018. 1. 11. 오후 10:24:10일상 돌리고 싶지만 몸상태가 "다시 쉬지 않으면 내일 헬게이트가 열릴 거시야..." 하고 있어서...(흐릿) 기침약을 세 포나 먹었는데 왜 멈추지 않는걸까요(주륵)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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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0:24:35다빈주... ;ㅁ; 요새 감기가 정말 독하더라구요... 푹 쉬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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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후 10:26:11나래주 리갱합니다. 요새 다들 몸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ㅁ; 나래주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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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26:20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그리고 일상인가..? 저야 구하다가 지금은 쉬는 중이니 상관은 없긴 한데.... 명자주는 괜찮으세요? 보통 11시~12시가 되면 주무시러 가셨기에 조금 걱정인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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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26:44그리고 나래주는 어서 오세요! :) 모두들...진짜... 빨리 건강해지셔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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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10:27:28으엌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시간이 시간이네요 에구... 그럼 오늘도 잡담을 알차게 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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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0:27:50나래주 어서와요 :) 아닛 나래주도... ;ㅁ; 역시 날씨가 추워서 그럴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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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10:28:19나래주도 어서와! :D
헤에 나래주도...다들 아프지 마..ㅠㅠ -
704 라이나 커리큘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0:28:24>>0 38번째
며칠간 시간이 날따마다 틈틈히 한주먹 만큼의 모래들을 색깔별로 분리 하기를 했더니 드디어 다 분리 해냈다.
해냈다는 마음에 뿌듯한 마음이 가득찬다.
그리고 다시 섞었다.
내가 했음에도 침울하다...
/갱신! -
705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후 10:29:23모두 반갑습니다! 위에 테스트가 몇개 더 있길래 해보았어요 :3
한나래이 죽자 동아리부원들는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지금까지 미안했어. 그러니까 다시 돌아와줘!"라고 말하며 당신의 사진을 들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
706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후 10:29:53아고고 이나주 어서오세요 :)
-
707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10:30:00나래주 이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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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30:12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 오늘은 테스트의 날이로군요! 음..음..! -
709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10:31:04이나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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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0:31:04이나주 어서와요 :)
오늘은 진단메이커가 흥하는군요! :3 -
711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10:31:49진단메이커... 이거 이름 쓰면 흔적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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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후 10:32:29>>711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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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0:33:45엩... 흔적이 남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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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리아 - 현세 (0111024E+5) 2018. 1. 11. 오후 10:35:44- 유링이구나!
밝은 표정을 지은 그가 내뱉은, 상당히 캐릭터스러운 이름에 그녀는 "..네?"하며 그를 바라보았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녀의 이름을 몇 번 중얼거리는 것 같더니. 혹시 이름을 잘못 안 걸까 생각하던 그녀는, 곧 혀가 엉켰다며 사과하는 그의 모습에 작게 웃음을 터트리고선 고개를 저었다.
"괜찮아요. 뭐.. 유링도 나쁘지 않은 걸요? 저도 잘 부탁드려요, 현세씨."
유링. 동글동글한 어감이 어쩐지 귀엽기도 해, 괜히 마음에 드는 것 같기도 했다. 잘 부탁한다는 그의 인사에 그녀 역시 잘 부탁한다 답하며 입꼬리를 올렸다.
저지먼트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기분이라며, 좀 더 단정해야 할 것 같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교내에서 선도부의 역할도 같이 겸하는 만큼 단정함이 요구될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교내 선도부의 역할은 교칙 위반을 잡아내는 것이므로, 교칙을 지키는 선에서라면 이정도 취향쯤은 드러내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게 그녀의 생각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그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 아니었기에, 그녀는 그저 "그렇긴 하겠네요." 하는 짧은 대답과 함께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우와, 사진도 찍으시나봐요?"
부실에 카메라를 두고 왔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그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의외로 사진 찍는 게 취미인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도 한 번 배워볼까요, 사진.
/ 일단 답레입니다! 엉망이라 죄송해요ㅠㅠ 하는게 있어서 답레 텀이 조금 있을 것 같은 점 양해 부탁..ㄷ드릴게요ㅠㅠ! -
715 그 때부터 그런거 였다. (7826683E+5) 2018. 1. 11. 오후 10:36:17
"이거. 좀 잠시 봐줄래?"
그게 뭔데?
깨어나고 나서 기억나는게 그것이었다.
뭐였을까? 무슨 꿈을 꾼걸까.
요즘들어 가끔 하루가 꽤 짧은거 같다. 뭔가 하교뒤에 시간이 매우 빠르게 흐른듯한 기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낮잠도 자는 일도 많아지고.
작게 입맛을 다셨다.
어차피 나 혼자니까 늘어진 모습은 다 놓아도 된다.
음...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네.
이번 주말에. ‘점심’때쯤 아이스크림이나 사러 가볼까.
‘베스핀 365’아이스크림으로.
/그리고 아까 약속한 어떤 상황...! -
716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10:37:49숨 쉬는 것, 침 삼키는 것이 수동으로 변하고
시계 초침이 들리기 시작하며
몸 어느 구석이 간질거리는 찝찝한 수준이니 괜찮겠지만요 아하하!!! -
717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38:10이름이 남는 것은 다른 사람 결과가 뜨는 것에 남는...그런 거 아닐까요? 그 관련은 딱히 상관이 없지 않을까..라고 유민주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아주는 어서 오세요! :)
그리고...음..저것은 뭐지..? 음..묘한 떡밥이군요..저건... -
718 이나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0:38:21>>716
으아!!! 나도 당해버렸다!!! -
719 유리아 - 훈련(42) (0111024E+5) 2018. 1. 11. 오후 10:38:53>>0
그녀는 언제나처럼 A를 향해 연산식을 외웠고, 잠시 말이 없던 A는 무엇을 느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무엇이었냐는 그녀의 물음에 A는 끝까지 대답을 하지 않았다. A는 상당히 기분이 좋아 보였다.
끼익, 쾅.
큰 소리였다. A는 마지막 파일을 준비했다. -
720 이나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0:40:37>>717
후후후... 재밌는게 됬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자! 쓸것도 썼으니 이제 일상을 구한다!
일상 할사람? -
721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41:57일단 유민주도 일상 구하다가 쉬는 중인데 유민주라도 괜찮다면...?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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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10:42:39-□ㅂ■- 또다시 관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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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이나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0:43:23유민이랑 일상 좋죠!
선레 누가 쓸까요? -
724 니아 - 시운 (7422935E+6) 2018. 1. 11. 오후 10:45:09니아는 능력이냐는 선배의 질문에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네, 능력이에요!" 이 말로는 무언가 허전했는지 "아직 레벨 1이기도 하고, 이렇게 빛을 만드는 것 밖에 하지 못하지만요." 라고 덧붙이며 멋쩍은 듯 배시시 웃었다. 광원을 생성하기만 하는 능력인지라 살상력도 없는
터였다. 스킬아웃을 시말서 없이 제압하기엔 딱 좋겠지만.
"응! 보답이니까 사양 마시구요!"
니아는 활짝 웃으며 편의점을 향해 걸어갔다. 연산을 계속 유지하려니 머리가 조금 띵한듯 빛이 스멀스멀 꺼지고, 니아는 선배를 올려다보며 당당하게 어깨를 폈다.
"네! 며칠전에 알바비가 들어왔거든요!"
주말에 단기알바를 하거든요. 짧게 덧붙이곤 니아는 편의점의 문을 열었다. 차임벨 소리와 함께 따뜻한 공기가 뺨에 훅 끼쳤다. 눈에 띄는 건... 젤리다! 니아의 눈이 반짝였다.
/ 늦어서 미안해요...약이 너무 독해서 속이 막 뒤집히고... 으에에엑 (무지개토
지금도 겨우 버티고 있어서...미안해요 8ㅁ8 먼저 들어가볼게요... -
725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47:03자고로 선레는 다이스에게 맡기는 것이 제일이라고 배웠습니다.
.dice 1 2. = 2
1.유민주
2.이나주
그리고..니아주는 어서 들어가보세요..! 그리고 명자주는 어디서 그런 안경을 구하셨던 말인가...!! -
726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47:20선레는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상황은 자유롭게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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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냐주 (7422935E+6) 2018. 1. 11. 오후 10:47:23미안해요 으으으...먼저 들어가볼게요.. 계속 춥고 식은땀만 나고 약 먹으면 속이 뒤집히고...감기 조심하세요 다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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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소명주 (0826545E+6) 2018. 1. 11. 오후 10:47:26자꾸 잠만 자네요 흑흑...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안녕, 내 이름은 성소명. 오늘 꿈에서 돌아가신 할머니를 봤어. 며칠 안에 죽을지도 모르겠어.
저도 진단(6ㅁ9) -
729 이나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0:47:58다이스 굴리면 언제나 내가 걸리더라!!!
원하시는 상황이 있나요? -
730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0:48:08니아주 잘자요 ;ㅁ; 푹 쉬시고 얼른 나으셔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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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이나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0:48:40이런... 냐주 푹 쉬어요! 장말 다들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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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49:27>>728 ...소명주... 그냥 푹 쉬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그거...?
>>729 상황은 그냥 자유롭게로 괜찮답니다! 남자가 가면 안되는 장소만 아니면 된답니다! -
733 이나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0:49:40아 캡틴 질문질문.
만약 부실에 검-은 고양이가 들어와 있으면 하선이는 어떻게 할까?
또 학교에 동물을 키우는건 역시 교칙에 어긋나겠지? -
734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10:50:21앗 헉 니아주 어서 쉬어..!(동공지진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답레는 이어둘테니까 몸 괜찮을때 천천히 느긋하게..! -
735 명자주 (5860001E+5) 2018. 1. 11. 오후 10:50:37니아주 잘자고 소명주도 푹 쉬세요...
>>725 관전을 자주 하면 자주 필요하죠! -
736 이나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0:50:44>>732
저 남자가 가면 안되는 장소이기만 하면 다 된다는건 빠지지 않는군요!
좋아요 잠시 기다려 보세요... -
737 폰으로 갈아탄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후 10:50:57니아주 안녕히 주무시고 소명주는 몸조리 잘하셔요... 스레에 환자가 가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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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0:52:19>>736 나래주에게 있어서 스카이다이빙과 같은 겁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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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이나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0:54:34>>736
앗 거꾸로 말해버렸다;; 남자가 가면 안되는 장소기만 하면 된다니;; -
740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후 10:55:32>>738 핫... 공감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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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0:55:58>>733
음... 학교 건물 밖에서 밥을 주거나 하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아무래도 데리고 들어와서 키우는 것은 안되겠죠 :3 기숙사 생활이고...
부실 안에 고양이가 들어와 있으면 하선이는 고양이를 밖으로 내보내겠네요. 들어오면 안돼...하면서 창문 밖으로 놓아줄 것 같은...? 안전하게 땅으로 내려갈 수 있게 중력장도 깔아주고.. 뭐 그러지 않을까요..?(자신없음(? -
742 이나 - 유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0:57:00여기는 저지먼트 부실. 수업끝나고 얼마 안 지났다.
핸드폰을 집중해서 쳐다보고 있다.
10초정도 손가락으로 페이지를 휙휙 올리고 내리고 하다가 새로고침, 그리고 다시 페이지를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하고 새로 고침...
아직이야? 아직 페이지가 업데이트 안된거야?
지금쯤 나온다고 해놓고서...
약간 뾰루퉁 해져서 다음에 확인 하기로 하고 정했다.
바로 확인할필요 있는건 아니니까.
오늘내가 할 서류 작업은...
1 시말서
2 저지먼트 관련 서류 작업
3 없다! 고양이,흑연이나 기다려 보자.
4 양말
.dice 1 4. = 2 -
743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0:58:10양말은 이제 우리 스레의 필수요소가 되어버린 건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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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이나 - 유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0:58:11저지먼트 관련 서류다.
아직 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 시간이 걸린다.
일단 그래도 찬찬히 그리고 꼼꼼히 서류를 해간다
으음... 다른 사람보면 매우 빠르게 하던데 뭔가 요령이라도 있는걸까. -
745 이나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1:01:58>>743
이제 나는다이스를 굴릴때 양말이 없으면 안되겠어..!
하지만 생각해보니 이것은 새로 누가 오면 모를테니 그만 두는게 좋겠네. 음음. -
746 유민-이나 (2107604E+5) 2018. 1. 11. 오후 11:04:56"그럼...보자. 오늘은 무슨 일을 해야 하더라."
수업이 끝나고 유민은 잠시 밖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저지먼트 부실로 향했다. 행정직으로서 해야 하는 일은 언제나 많은 편이었다. 물론 부장보다는 적을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시스템이나 그런 것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입장인만큼, 일은 해도해도 줄지 않았다. 아마 오늘도 가면 일이 산더미겠지. 그리 생각하며 그는 피식 웃으면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부실로 향했다.
오늘은 자신도 순찰이 있었던가? 근무표를 우선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부실의 문을 열었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낯익은 후배의 모습이었다. 서류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일까?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고 있는 그녀를 잠시 바라보며 그는 피식 웃으면서 그녀에게 다가갔다.
"안녕! 후배 양! 서류 작업하는 거야? 무슨 서류를 하길래 그렇게 집중해서 하고 있는지 궁금한데? 1학년에게 그렇게 어려운 서류는 가지 않을텐데. 후후."
이어 그는 벽에 붙어있는 근무표를 확인했다. 오늘은 근무가 없나? 다행이네. 속으로 생각하며 그는 자신의 자리로 간 후에, 자리에 놓여있는 노트북을 열고, 전원을 켰다. 위이잉..하는 소리와 함께 부팅되는 소리를 들으며 그는 고개를 돌려 이나를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혹시 도와줄 거 있으면 얘기하고. 후후. 1학년에게 서류작업은 꽤 어려운 일일테니 말이야." -
747 시운 - 니아 (5510156E+5) 2018. 1. 11. 오후 11:05:18아아,레벨 1이었구나.시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레벨 1때는 능력이 정말로 미약하지.자신도 그랬던 탓에 실습은 못하고 연산식만 주구장창 썼던 것이 기억났다.
"뭐어,아직까진 그렇겠지만 더 레벨을 올린다면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날지도 모르지."
레벨이 높아질수록 능력은 강해지고,그렇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여러 군데에 응용할 수 있게 되니까.
가령,이 후배를 예시로 든다면 스킬아웃이나 불량배의 눈 바로 앞에 강한 빛을 만들어내 일시적인 실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한다면 진압 역시 훨씬 효율적으로 할수 있게 된다.
그것 이외에도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춘다던가 할 수도 있겠는걸.
하여튼 보답으로 사 주는 것이라면 딱히 거절할 이유가 없다.
부모님한테서 그렇게 배웠어.남이 사주는건 일단 좋은 목적이든 나쁜 목적이든 감사합니다 하고 받으라고.
뒷 일은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된다는데..솔직히 이해가 안 가는 밀이었다.받기 전에 한번 신중하게 생각하고 받음 안 되는건가.
뭐어 이번에는 후배님이 사주는 거니까 큰 의심은 없었다.
"알바비라..후배님 알바 뛰는구나."
힘들겠다.시운은 안쓰럽다는 듯 니아를 바라보았다.
이 자그마한 애가 기특하기도 하지...아아니 이게 아니고.
주말 알바라고는 해도 알바 뛰는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거든.후배님이 무슨 알바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하여튼 뭐든지간에 꼭 진상짓하는 것들은 있으니까.
전에 내가 음료수를 머리에 시원하게 부어준 그 놈도 그렇고..하여튼 갑질 없이는 못 사는건가,걔들은.
곧 편의점 문이 열리고,차임벨이 들려왔다.
좋아,봉인 해제다!
"나는 이거."
그리고 발을 들여놓기가 무섭게 잽싸게 아이스크림 코너로 뛰어가 매의 눈빛으로 아이스크림들을 살피고는,이내 자신이 찾던 하X다즈 아이스크림을 덥석 집어들었다.
후흐흐흐..얼마만에 맛보는 아이스크림인거냐 이거.. -
748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1:06:21왜 매년 뜨개질을 시작할때마다 코 잡는 법을 까먹어서 다시 찾아보고 있는 걸까요... :3 미스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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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1:11:45>>748 원래 뜨개질이라는 것이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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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나래 - 훈련 (938444E+54) 2018. 1. 11. 오후 11:15:07>>0
저지먼트의 일로 인해 순찰을 돌다보면, 종종 스킬아웃급은 아니어도 불량배들을 발견할 때가 있다. 주로 이들은 체구가 작고 -이래뵈도 나래는 150cm대였다- 여려보이는 나래를 상대로 시비를 걸거나 금품을 갈취하려는 행위를 보이는데. 그럴때마다 나래는 늘 능력을 이용해 겁을 주는 것으로 그들을 쫓아내곤 했다. 그러나 최근 레벨 3으로 더욱 능력이 강해지기도 했으니 웬만한 불량배들은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면서도, 묘하게 모자르다라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지금 나래에게 모자른 것이 무엇이고 하니 카리스마였다. 압도적인 패기로 적이 다가오지도 못하게 하는 것. 하지만 그걸 어떻게 기르지? 나래는 잠시 고민의 시간을 가지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룰루... :3 -
751 나래주 (938444E+54) 2018. 1. 11. 오후 11:15:37나래주도 스킬자수를 할 때마다 하는법을 까먹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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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이나 - 유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1:16:59일을 하고 있다보니 아는 얼굴이 보인다.
유민선배다.
“아직 처리되지 않은 이런 저런 서류들이요. 지금 할필요야 없지만 해두면 다들 편할거 같아서요.”
내가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저지먼트로서 하는거다. 저지먼트로서 일이기 때문에.
“저는 요령이라던가 잘 배우는 방법을 일거나 하지도 않으니까... 이렇게 많이 라도 해서 한명정도의 저지먼트로서 일하고 싶습니다.”
이곳 저곳 나는 다 어리숙한것 투성이다. 모두다 조금씩 잘 한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나는 다 못한다.
열심히 노력해본것만 보통 사람이 하는 정도로 할뿐.
실제로 이 서류는 다른 사람이면 내가 걸리는 시간의 2/3만 썼어도 했을텐데...
그래도 꿋꿋이 하니 다 해간다. 아직은 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
“제가 할만한, 아니 저에게 넘길만한 다른 작업 같은것이 있습니까? 만약 있다면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키보드를 치는 동시에 유민 선배쪽을 쳐다보며 말했다. -
753 유민-이나 (2107604E+5) 2018. 1. 11. 오후 11:25:08"마음가짐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무리할 필요는 없지 않아? 후후. 아직 1학년이고... 1학년은 서투른 것이 당연한 거니 말이야. 천천히 배워가는 거지."
노트북이 켜진 것을 확인한 그는 패스워드를 입력한 후에 로그인했고, 마우스를 움직여 가장 먼저 자신의 메일을 확인했다. 보통 자신이 해야 할 일은 그쪽으로 오게 돌려뒀기에 언제나 그는 부실에 오면, 자신의 메일부터 확인했다. 아니나다를까. 새로운 메일이 잔뜩 와 있었고, 그는 난감하게 웃으면서 두 어깨를 으쓱했다. 오늘도 할 일이 많네. 작게 중얽리며, 그는 우선 필요한 자료를 다운로드 받았다.
그러는 와중에 들려오는 목소리. 자신에게 넘길만한 다른 작업이 있냐는 그 말에 유민은 이나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두 어깨를 으쓱하며 느긋한 느낌으로 말을 이었다.
"아니. 없는데? 후후. 1학년에게 일을 넘기거나 하진 않아. 다른 이들이라면 모를까. 내가 하는 일은 이제 막 들어온 1학년에게 넘길 수도 없는 거니까. 후후. 물론 1학년이라고 해서 일 못하리란 법은 없지만... 아무래도 내가 하는 일은 행정적 일이고.. 그것은 실수가 생기면 정말로 크게 피해가 오니까.. 부사수가 들어오기 전엔, 딱히 누군가에게 돌리거나 할 마음은 없어. 후후. 언젠간 만들어야겠지만 말이야."
부사수. 언젠간 만들어야겠지만 아직 누가 좋을지에 대해선 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급할 것이 뭐가 있을까. 자신이 졸업하려면 아직 시간이 있으니, 그 전까지만 한 명을 정해서 교육시키면 될 일이었다. 급할 것이 뭐가 있을까. 좀 더 지켜보다가 괜찮은 이에게 제안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다시 화면을 바라보며 말을 조용히 이어나갔다.
"후배 양이 한 명의 저지먼트로서 확실하게 서고 싶은 것은 알겠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급한 페이스로 갈 필요는 없어. 후후. 천천히 배워가면 되는 문제니까. 나도 처음엔 많이 서툴렀는걸. 그 상태에서 배워가면서 익숙해진거지. 애초에 후배 양은 서류 작업이 적성에 맞니? 그것이 가장 중요한데 말이야. 물론 서류는 누구나 다 처리해야 하는 거지만.. 사람마다 잘 맞는 일과 맞지 않는 일이 있는 법 아니겠어? 후후." -
754 현세 - 리아 (5565551E+5) 2018. 1. 11. 오후 11:26:52얼굴이 새빨개지는 기분이 들었다. 아니, 실제로도 엄청 빨갛게 물들었을 것이다. 나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숙였다. 미안하다고 몇 번 더 말한 뒤에야, 겨우 홍조 정도로 붉은 기가 가라앉은 얼굴로 어색하게 웃을 수 있었다. 유링이라니, 어디 물 건너 캐릭터야?! ..어감 자체는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멋대로 입에 담기에는. 그것도 사실상 초면에 말하기에는 실례일 호칭이었다. 내 초능력은 왜 시간을 조종하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그런 초능력이더라도 시간을 되돌아가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지만.
"..유리아는 착하구나."
나쁘지 않다며 웃는 그녀를 향해 중얼거렸다. 당사자가 괜찮다 하더라도 내 생에 흑역사 한 줄 추가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조금 진정하고, 그렇긴 하겠네요- 하고 말하는 그녀에게 웃었다. 악세사리가 교칙에 위반되는 건 아닌 만큼 하고 다녀도 문제는 아니지만, 느낌이라고 할까.. 그런 게 있으니까. 그래도 악세사리는 꾸준히 모으고 있었다. 입가에 피어싱 하는 것도 최근 흥미가 있고.
"응. 원래 사진부기도 한데다. 지금도 사진부 활동까지 겸하고 있거든."
나중에 단체 사진이라도 찍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다 문득, 평범하게 찍힐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갱신 겸 답레!
안녕하세요! -
755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1:28:37스킬자수! 그것도 옛날엔 많이 했었는데.. 지금 하라고 그러면 못할거에요 아마.. 방법을 몰라서...(?
현세주 어서와요 :) -
756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1:29:24어서 오세요! 현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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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현세 - 훈련 (5565551E+5) 2018. 1. 11. 오후 11:30:08>>0
"레벨 5는 어떤 느낌일까."
호수 위에 쭈구려 앉아 물로 이루어진 공을 쌓으며 중얼거렸다. 막 지반째로 들어내는- 어, 불가능하려나.
상상이 되지 않았다. 특히 자신과 같은 능력은. 손가락 까딱하면 돌멩이 하나로 얼음벽을 깨뜨리고 돌멩이가 하늘 높이 난다던가.. 심해에 있는 것을 끄집어 낸다던가 하려나.
흐음.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되면 알 수 있겠지 뭐! -
758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후 11:31:07어예 윤호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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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1:31:28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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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현세주 (5565551E+5) 2018. 1. 11. 오후 11:31:51어서오세요 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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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11:33:58현세주 윤호주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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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1:35:51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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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후 11:38:55쇼-걸 복장이나 최소한 여장윤호를 그려보려했지만 윤리적인 문제와 개인적인 감정이 겹쳐서 그만두었다.
자괴감들고 괴로워...(??
다들 안녕! -
764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1:40:22하지만 그리는겁니다...! 윤호주...! 나만 죽을 순 없다구..! 나도 어제 엄청나게 공격당했으니 이번엔 윤호주 차례야..!(그거 아님(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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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이나 - 유민 (7826683E+5) 2018. 1. 11. 오후 11:46:56그러자 유민 선배는 어깨를 으쓱이며 넘겨줄만한 일은 없다고 한다.
역시 나도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까.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앞으로도 쭉 이렇게 해나가고 싶습니다.”
무리가 맞을것이다. 아마.
하지만 그래도 나는 계속 해야만 한다.
내가 늦어서 내가 잘 알지 못해서 보지 못한것 때문에 일은 언제나 망쳐졌기 때문이다.
나는 빠짐없이 해내고 싶다.
누군가 걸어간다면 나는 잰걸음으로 쫒아야 한다.
누군가 빠른 걸음으로 가면 나는 뛰어야 한다.
언제나 평균이하였었으니까.
“서류가 적성에는 약간은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나마 오래전부터 키보드는 쳐왔기에.”
내가 아까전부터 해오던 일을 방금 키보드를 두들김으로서 끝냈다.
“아까전 저에게 부탁할만한 일은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옆에서 어떻게 하는지 정도만이라도 같이 봐도 되겠습니까?”
이건 일하는데 부담이 되려나...
“아니. 아닙니다. 부담이 될지도 모르니 만약 그럴것 같다면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찾아보니 사수 부사수가 저런 뜻이구나..! 싶었네요. -
766 윤호 (237276E+58) 2018. 1. 11. 오후 11: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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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11:48:49>>763
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
768 유민-이나 (2107604E+5) 2018. 1. 11. 오후 11:53:14"후배 양이 그렇게 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아마, 그건 그 누구도 바라지 않을 거야. 후후. 그럼에도 후배 양이 굳이 그렇게 하고 싶다면 나는 더 뭐라고 말은 못해. 선배라고 해서 후배의 마음을 하나하나 간섭할 순 없으니까. 하지만 무리해서 좋을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이건 나만이 아니라 시운이나 하선이도 똑같이 이야기 할 거야. 후후."
아무리 선배라고 한들, 이런 것까지 간섭하면서 그렇게 하지 마! 라고 할수는 없었다. 그저, 무리하진 말라고 조언을 하는 것이 고작이니까. 작년이라면 선배의 말이 절대적이었으니 억지로 이러쿵저러쿵하게 할 수 있겠지만... 분위기를 바꾸기로 한 지금, 어떻게 그런 것이 가능할까?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뭔가 강박관념을 느끼는 것은 아닌가 싶어 유민은 이나를 잠시 조용히 바라보았다.
하지만 곧 두 어깨를 으쓱하며, 다시 화면을 바라보았다. 어느새 다운받는 것들은 다 다운이 되었고, 그는 그것을 엑셀 파일을 켜서 실행시켰다. 꽤 많은 숫자가 보였다. 거기에 쓰여있는 글씨는 다름 아닌 예산. 올해 쓸 예산에 대해서 검토하고, 그에 대해서 더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뺄 것은 빼려는 것일까? 수치 하나하나를 파악하고, 인터넷 창을 켜서 값을 비교하는 작업을 하는 도중, 그녀의 목소리가 귓가로 들려왔다.
한창 일을 하는 중이었기에 고개를 돌리진 못하고 그는 그저 입만 열어 느긋한 느낌으로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보는 거야 상관은 없어. 후후. 본다고 해도 그다지 재밌을 것은 없겠지만 말이야. 솔직히 데이터를 정리하고 값을 정리하고, 비교하고... 계산하고 그런 이들을 하는 경우가 많거든. 물론 근무표 짤 때는 재밌긴 해. 후후. 이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나름 고민을 하거든. 아직 내가 알기로는 저지먼트에서 친밀한 관계..라던가 그런 것은 들어보질 못했으니 뭐라고 할 순 없지만... 혹시 재밌는 소식이 들려오면 얘기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후배 양. 그러면 배려 차원에서 그 두 사람은 내가 특별히 신경써서 같은 조에 많이 넣어줄지도 모르니까. 후후. 물론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지만 말이야."
적어도 근무를 넣는 것은 자신이 가장 1순위로 정하는 것이기에, 그 정도는 할 수 있다는 듯이 이야기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잠시 침묵을 지키면서 계산기를 켜서 값을 계산하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보고 싶으면 봐도 돼. 재밌는 것은 없지만 말이야. 후후."
//사수, 부사수. 중요하지요! 언젠가 유민이도 부사수가 생기길 기대해봅니다! -
769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1:53:40>>766 나는 혼자서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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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Капитан◆YdCzFQd4qI (0343403E+5) 2018. 1. 11. 오후 11:55:28배려 차원에서 그 두 사람은 내가 특별히 신경써서 같은 조에 많이 넣어줄지도 모르니까
배려 차원에서 그 두 사람은 내가 특별히 신경써서 같은 조에 많이 넣어줄지도 모르니까
배려 차원에서 그 두 사람은 내가 특별히 신경써서 같은 조에 많이 넣어줄지도 모르니까
자 여러분 앞으로 유심히 보세요. 유민이랑 근무를 제일 많이 도는 사람이 바로 어제의 그...!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선동과 날조(???? -
771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1:56: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선동이란 말입니까...!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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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시운주 (5510156E+5) 2018. 1. 11. 오후 11:57: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결론이 그렇게 나는건가!
호오 과연 누구려나 그 주인공은!(팝콘 와작 -
773 유민주 (2107604E+5) 2018. 1. 11. 오후 11:59:04어째서지...난 커플이 생기면 유민이가 많이 같은 조에 넣어준다는 의미로 말한건데..역으로 내가 공격당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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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성소명 (1484492E+5) 2018. 1. 12. 오전 12:00:15>>0
결국 다시 그 노트를 폈다.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봐야지. 나와 다른 방법의 연산식, 조금씩 다른 응용법, 이것들을 내것으로 만들면 나에게 확실히 조금은 더 높은 길이 보일 것이다. 일단 노트를 따라적는 작업부터 해보기로 했다. 오늘은 필사까지만. 필사를 끝내면 다시 기초부터 훈련하는 과정이다.
기초는 비슷한 것도 같은데... 나와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는게 신기하다. 지금까지 알아본 연산은 거의 비슷한 형태였는데, 이런게 창의력인가?
남아있는 페이지를 속으로 헤아려본다. 3일 정도면 할 수 있을지도. -
775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2:00:47앗 소명주 쉬시는 줄 알았는데.. 아직 계셨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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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01:38소..소명주...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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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소명주 (1484492E+5) 2018. 1. 12. 오전 12:02:31안이오...떡밥좀 뿌리고 훈련레스만 쓰고 쉬어야지했는데 자꾸 내용을 바꾸다가 결국 갈아엎고...이시간이 ..(흐릿....
저는 이만 자러갈게요. 다들 좋은밤되세요...^ㅁ^.. -
778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2:03:01아앗... 그러셨군요 ;ㅁ;
소명주 푹 쉬셔요 :3 잘자요! -
779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03:09아..안녕히 주무세요! 소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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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이시운 - 훈련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04:49>>0
오늘은 조용히 연산식이나 써야겠다.
사실 오늘도 가능하면 나가려고 핬지만..봐봐.저 바람 좀 보라고.
나같이 연약(?)한 사람은 금새 휩쓸려 날아가버릴 거야..라기보단,역시 추워서였다.안 그래도 추운데 바람까지 저러면 체감온도는 더더욱 내려가지.
"그나저나 연산식 노트가.."
어디 있더라.
잠깐 생각을 되짚어보았다.들고 나가지는 않았으니까 분명 기숙사 어딘가 있을텐데.
또 전처럼 어따가 집어던져두고 까맣게 잊은 건 아닌가 진지하게 고민하던 시운은 이내 포기하고 침대에 드러누웠다.
오늘 할 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기지 뭐.
그럼,오늘도 열심히 머릿속으로 연산식을 그리며 암산이나 해 볼까- -
781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12:05:28안녕히주무세요 소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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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이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05:36소명주 어서와 그리고 잘자..!굿밤되어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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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12:05:46>>780
연...약... -
784 이나 - 유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2:05:57무리라는것은 말 그대로 원래 능력의 밖이란것이다.
당연히 대부분은 좋지 않은 행위인것을 의미하는 부정적인 단어로 쓰인다.
다만 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무리라는것이.
반론은 하지 않았다. 그저 나를 조용히 쳐다본 유민선배의 눈을 쳐다봤다.
작게 고개를 기울여 무슨 일인가, 왜 쳐다보는가 떠올렸다.
하지만 빈약한 상상력은 아무것도 못 떠올렸다.
봐도 괜찮다는 말에 조용히 의자를 끌고와 사뿐히 앉았다.
그럼 사양않고 바로 작업하는것을 본다.
“근무라면 저는 저지먼트로서 다른 분들과 다양하게 알아가고 맞춰 보고 싶습니다. 누구나 상관 없. 지만.”
머리속에 작게 누군가 떠오르긴한다.
명자랑 리아였다.
약간 부끄러워 천장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말을 잇는다.
“명자와. 리아가 같이 근무하면 좋기도 하지만.”
“너무 그들과 치중되게 근무를 정해주시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게 헛기침을 내뱉었다. -
785 이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07:58>>783
ㅋㅋㅋㅋㅋㅋㅋㅋ 왜째서지!우리 시운이가 얼마나 연약한데!(????(현실조작
시운:(고개 끄덕(너는 왜 -
786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12:09:12>>785
연..약..?
현세 : 형 양심 어디? -
787 유민-이나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13:25"후배 양은 순수하네. 후후. 그것도 나쁘진 않지만 말이야. 내가 말하는 것은 다른 의미란 말이지. 후후. 딱히 상관은 없지만 말이야. 후후. 그래도 다행이네. 친하게 지내는 이가 생긴 모양이라서 말이야."
초기의 그녀의 모습과 지금의 그녀의 모습. 그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 와중에 잘못된 값을 확인한 그는 딜리트키를 누른 후에 오른손을 올려 올바른 값을 입력했다. 시선은 계속해서 모니터를 바라보았고 알트탭을 이용해서 다른 창을 능숙하게 켠 후에 또 다시 데이터 값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이어 또 잘못된 것을 딜리트 키로 지우면서 새로운 값을 입력하면서 그는 말을 이어나갔다.
"그래도, 후배 양의 그 마음가짐은 좋다고 생각해. 다양하게 친해지고자 하는 것. 후후. 사람이란 살다보면 좀 더 마음이 가는 이와 더 함께 있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기 마련이거든. 후후.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양하게 알아가고 맞춰가고 싶다는 마음가짐은 훌륭한 거 아니겠어? 그렇다면 후배 양은 다양한 사람들과 넣어줘야겠는걸. 애초에 지금은 1학년 둘이서만 근무를 넣는 것은... 최대한 삼가하고 있어. 하선이의 말 기억 나? 지금은 조금 경계적인 느낌이니 말이야. 그래서 정말로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닌한 선배진+후배진 이렇게 섞어서 2인 1조로 넣는 편이야."
물론 그렇다고 해도 넣다보면 1학년 2명이 같은 팀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그것은 최대한 삼갈 생각이었다. 사고가 났을 때 1학년 둘만 있으면 그만큼 대처가 힘들테니까. 레벨4인 그 아이라고 해도 당연히 예외는 아니었다. 레벨이 높은 것과 저지먼트로서의 대처. 그것은 별개였으니까. 당분간은 1학년들은 선배진들과 붙일 생각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밝히면서 그는 말했다.
"아마 나와 근무를 나갈 수도 있고, 시운이나 하선이와 같이 나갈 수도 있겠지. 후후. 3학년은 조금 어렵고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나쁜 이는 없으니까 너무 긴장하진 마. 3학년과 같이 나가도 말이야. 그 애들의 동기로서 작은 부탁이야. 후후."
장난스럽게 이야기하며 그는 일단 저장버튼을 꾹 눌렀다. 혹시 강제로 닫혀서 데이터를 다시 처음부터 정리하면 곤란하니까. -
788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14:09>>786
ㅇ..응!연약..!(슬슬 양심에 찔린다
시운:..그을쎄.저기 인첨공 바닷속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어깨 으쓱 -
789 강유민-훈련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16:56>>0
자신의 계수는 하루하루 깍여나가고 있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다는 것. 하지만 그것이 마냥 좋아해야할 일이냐고 하면 유민으로서는 심정이 복잡한 일이었다.
이리도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건데... 그것으로 차별을 하는 이 사회가 더욱 더 원망스럽고 저주스럽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자신이 너무 부정적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자신의 능력을 손바닥 위에 펼쳐보았다.
그 위에 생성되는 것은 작은 초록색 구였다. 이것은 치료의 구. 이 구에 닿는 이는 치료가 되는 일종의 그의 기술이었다. 능력이 강화되니 이런 것도 쓸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그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그 녹색 구를 바라보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고작 레벨이 말이지. 고작 레벨이..후후.." -
790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12:18:01>>788
(시운이의 시말서를 본다)
연..?
현세 : 바닷속이라면 내가 꺼내줄 수 있는데. 도와줄까요? -
791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22:28그리고 오늘자 정산이 끝났습니다!
-
792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24:04>>7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알겠어!안 연약해!시운이는 연약하지 않아!(이실직고
시운:으음,불가능하지 않을까.저 멀리 어딘가로 떠내려갔을지도 몰라.(? -
793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2:24:20항상 수고하시네요 부캡틴 :)
캡틴은 일 안하고 뭐하는건가!!!(??? -
794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24:58>>793 엗...ㅋㅋㅋㅋㅋ 애초에 협의할때부터 이런 것은 제가 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
795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12:25:51>>792
이겼다!! 현세 : (방긋!)
>>793
똑바로 서라 핫ㅅ..!
아니 이게 아닌데! -
796 이나 - 유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2:26:39말이야... 말이지.. 말이야...
그런 말들이 반복되서 인가 약간 무슨 의미인지 알기가 어려웠다.
다른 의미로는 대체 어떤건지, 왜 상관 없는건지 모르겠다.
“? ?”
약간 머리를 기울여 생각해 봤지만 순수하구나 정도만 명확히 이해 했다.
“감사. 합니다?”
모르겠다. 이러면 되는건지.
그러면서도 화면에서는 시선을 계속 집중한다.
어떻게 하는지는 이해가 잘 안 되지만 뭘 하는 지 정도는 대충 이해가 가는듯하다.
하긴 생각해보면 최근... 주변이 소란스럽고 사건 사고가 많아 보인다.
“저로서는 3인 1조를 추천하고 싶지만. 인원이 많지는 않은 관계로 그것은 어렵겠다 판단이 드는군요.”
3인이라 하면 그때부터 뭔가 ‘사람들’ 정도로 느낌이 드는 인원이라는 생각한다.
“그렇다면 3학년중에 그나마 면식있는 유민선배와 같이 근무하는것이 그나마 나을것이라 생각은 듭니다.”
다른 선배와도 얘기 해보는것도 중요하지만... -
797 핫산◆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2:27:49>>795 네 반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 매일 점핑큰절을 올릴 정도로!(? -
798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32:19>>795
엑 진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칫 다음번엔 기필코..!
시운:(고개 절레 -
799 유민-이나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34:07"사람이 더 많다면 3인 1조도 생각해보겠지만... 아무래도 지금의 사람의 수를 생각해보면 그건 힘들어. 후후. 3인 1조로 하면 어떤 사람은 야간 근무를 하루에 2번이나 돌아야하는걸. 후배 양은 피곤하지 않겠어? 1학년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야."
사람이 정말로 많다면 3인 1조도 상관이 없을 것이고, 이나가 말한대로 효율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저지먼트에 그렇게 많은 인원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하루에 2번이나 야간 근무라니. 그건 곤란한 일이었다. 피로도도 장난이 아닐테고, 결국 비효율적이라는 비판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 부분은 그녀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 그는 다시 저장버튼을 꾹 누르고 잠시 쉴 겸, 마우스와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크게 기지개를 켰다. 그러는 와중에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피식 웃으면서 그는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나마 자신인가. 그 말에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싱긋 웃으면서 그는 이야기했다.
"후후. 아마 나보다는 하선이나 시운이가 좀 더 일 처리를 잘할걸? 물론 시운이는 좀 과격하게 하는 편은 있지만 그래도 일처리는 확실하고, 하선이는..레벨5니까 혼자서도 잘하고 말이야. 물론 나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둘 보다는 조금 떨어지지. 그렇다고 엄청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착각하진 말구. 후배 양. 후후."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오른손을 올려 자신의 실눈을 살짝 비볐다. 컴퓨터 작업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눈이 조금 피로해지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조금 쉬면 괜찮아지겠지. 그리 생각하며 그는 한 손으로 하품을 하며 다시 작업 자세를 잡았다.
"사실 나는 근무를 그렇게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기도 하고. 후후. 아무래도 행정적이니까, 이쪽 일에 좀 더 집중하는 편이거든. 물론 지금 같은 시기에는 나도 예외없이 나가니까... 내 이름도 쉽게 근무표에서 찾아볼 수 있을 거야. 후후. 혹시 같이 나가게 되면 그땐 잘 부탁할게. 후배 양."
아마 조만간에 그런 조합도 있지 않나? 그리 생각하며 나중에 근무표를 다시 확인해보기로 했다. 지금은 근무표보다 해야할 일이 더 급했으니까. 그렇게 말하다가 장난스럽게 그는 그녀에게 질문을 던졌다.
"근데 후배 양. 그나마 면식이라고 해도, 하선이나 시운이도 이미 회의로 보지 않았어? 후후. 그렇게 따지면 나와 별 차이는 없지 않아?" -
800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35:45매일 점핑큰절이라니..! 저는 특별히 하는 것이 없는걸요! 음... 전 스레의 이야기를 계속 해서 좋을 것은 없지만... 전 오히려 캡틴에게 미안한 감정이 많아요. 제 개인 사정 때문에 지금의 캡틴이 캡틴의 자리에 오른 것이기도 하고... 결론은..네. 저는 제 일에 충실할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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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2:40:38부캡틴에게도 감사하고 있고 스레에 참가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고 있답니다 :)
이게.. 제가.. 그런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표현은 잘 못하지만 정말로 감사해요. 사.. 사.. 사탕해요 여러분!(대체 -
802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42:08에에이 그래도 부캡틴 유민주도 일을 열심히 하는 건 맞는걸 :>
두분 모두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는것 같아서 늘 감사하고 또 고맙다구! :> -
803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12:44:42유민주의 고생이야 늘 모르지 않죠. 저는 유민주를 꽤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눈호관캐가 누구시라고?(집념)
>>801
사랑해요 캡틴!(당당) -
804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45:14저의 눈호관캐에 왜 이리 다들 관심이 많으시죠..? 괜찮아! 아무도 모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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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46:12>>8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사탕함다!(??
시운주는 캡틴에게도 늘 감사하고 있어! :D -
806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46:40>>804
그러나 곧 얼마 안 가서 들통나고 마는데..(???? -
807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47:17>>806 빨리 고백하라는 식으로 그렇게 압박을 해도 난 넘어가지 않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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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이름 없음 (3860025E+4) 2018. 1. 12. 오전 12:49:11그-레이트 잠깐 쨤이나서 들려봤는데 이사를 했네요~ 깜짝 놀랐는데 여기도 그-레이트하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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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2:49:50요셉주 잠시 오셨군요 :) 어서오시고 잘가요! 나중에 다시 만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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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50:53어서 오세요! 요셉주! 오랜만이에요!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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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52:03핫 상당히 반가운 그-레이트한 요셉주다!어서와 어서와!여긴 늘 그-레이트하지! XD
그리고 다시 잘가!나중에 또 보자구 XD
>>807
쳇..어제 너무 압박을 줬더니 면역되버린건가!(?? -
812 이나 - 유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2:52:05“그것은 저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정도의 일은 각자에게 너무 많은 피로를 쌓아 다음 날의 컨디션에 너무 영향을 줄것이라 생각듭니다.”
물론 당연히 선배도 이리 생각한것이겠지.
선배가 기지개를 편다.
뭔가 몸을 풀어주고 싶어지는 기분이들어 기지개를 펴는 모습에 나도 작게 목과 손목을 돌렸다.
마치 누가 하품하면 자신도 하품이 나오는것과 같은 느낌이다.
“어떤 일처리를 말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누가 무엇을 잘하나 판단 할만큼 많은 분과 대화를 나눠보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금까지 선배를 본 바로는 선배는 여느 저지먼트에 꿇리지 않을만큼 주변을 잘 살피고 잘 대처하려 한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밤에 만났을때 나는 약간 곤란하지만 저지먼트로서는 올바르고 모범적이게 행동했다 생각이 든다.
다른 선배들과 차이 하면 역시...
“저와 가장 교류가 많으셨습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 입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지 않아도. 교류가 많기는 했던것 같다. -
813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12:53:48>>807
! 안-녕하세요!
안-녕히가세요! -
814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2:54:59흐으음... 그러면 천천히 추리를 해나가보죠 :3 천천히 압박해나가면 뭔가가 나올거야 크크크(사악(???(이런캡틴으로괜찮은가
...라고 해도 사실 감이 안잡히네요.. :3 으음음 :3 -
815 유민-이나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57:56"주변을 잘 살피고 잘 대처하려 한다는 것을 느낀다니. 좋은 평가 고마워. 후후. 그거야 나는 3학년이잖아? 경험이 있으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야. 내가 그 둘보다는 조금 일처리가 떨어지지만, 이제 막 들어온 이들이나, 나보다 어린 후배들보단 잘해야지. 경험이라는 것은 그런 것 아니겠어? 후후. 그렇다고 쳐도 좋은 평가는 고마워. 역시 칭찬을 들어서 기분이 나쁜 이는 없으니 말이야."
작게 웃으면서 그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자신을 향한 좋은 평가에는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자신을 칭찬하는 것인데 어떻게 기분이 안 좋을 수가 있을까? 기분 좋게 웃으면서 그는 다시 작업을 준비했다. 새로운 파일을 열면서 그는 이번에 내려온 공문을 확인했다. 전에 하선이 말했던 내용과 비슷한 공문이었다. 강조의 의미로 또 날아온 것일까. 나중에 프린트해서 벽에 걸어둬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공문을 눈으로 꼼꼼하게 읽으면서 다시 입을 열었다.
"교류라. 그 교류는 저지먼트에 후배 양이 가입하기 전의 교류도 포함한 것이니?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하선이와 시운이와 근무를 좀 붙여둬야겠는걸? 그래야 다른 선배들은 어떻게 일처리를 하는지 잘 알 수 있을테니 말이야. 후후. 후배 양은 앞으로 어떤 대원으로 성장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많은 이들과 부딪혀봐야 후배 양과 잘 맞는 근무 방식을 찾을 수 있지 않겠어? 참고로 난 상당히 느슨한 편이야. 그러니까, 그 둘과 같이 근무를 할 땐 나보다는 빠릿빠릿 움직여야 할지도 몰라. 후후. 물론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자신처럼 프리스타일로 움직이는 둘은 아니었기에, 분명히 현장에서의 느낌도 다를 거라고 확신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저장버튼을 누르고 다음 서류를 열었다. 그의 손은 조금도 키보드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 상태로 그는 자신의 말을 이었다.
"2학년들과는 좀 친하게 지내니? 일단 우리보다는 2학년들이 너희들과 더 많이 지내고, 더 오래 일을 할 사이니 말이야. 후후." -
816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58: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왜 다들 추리를 하려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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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07:11그야... 핑크빛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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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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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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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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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13:07큰일났다...좋아요! 시운주! 그럼 우리 둘이 힘을 합쳐서 캡틴을 파해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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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이나 - 유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14:11칭찬은 나도 너도 다 좋아하는것이기 마련이니.
작게 끄덕이는 고개에 나도 끄덕였다.
근무는 그래도 역시... 유민 선배와는 교류가 많았으니 다른 사람과 먼저 근무로 교류를 하라는건가.
“... 그렇게 말하신다면. 알겠습니다.”
맞고 맞는말이라 딱히 반박할 것이 없다.
다른 선배들과도 알아가야지.
그러고보니 2학년은... 전혀 아는 바가 없다.
일단 1학년은 다 많이 만나 봤는데.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2학년과는 거의 교류는 없었습니다. 희안하게도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인지.”
“말씀 하신대로 그리고 제가 생가한대로 다른 선배분들과도 교류 해 보겠습니다.”
/졸려서 이만... 글이 짧아지네요. -
823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14:13그렇다면 저는 현세주와 손을 잡고 여러분을 파헤치겠습니다(???(현세주:누구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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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16:01>>821
욧-시 좋아 약자(?)끼리 대동단결!인 거시다!(비장
..이라고는 해도 캡틴은 전에 진실게임에서 공식적으로 눈호관캐 아직 없음!하고 말씀하셨던 터라......(흐릿 -
825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1:17:20>>823
..엣?
좋아요! (두근거림)
자아- 모두 마음을 여는 거야!! -
826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19:37이나주 주무시러 가시나요? :3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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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이나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19:41다들 분홍빛을 찾아내기위해 열정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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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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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이나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20:13>>826
아.. 아직은 아니오! -
830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21:33핫! 그렇군요... :3 그럼 미리 잘자요...?(???
자아 이나주도 저와 손을 잡고 핑크빛을 파헤쳐보지 않겠습니까???(너 나의 동료가 돼라(??? -
831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1:21:57>>828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떄는 아니라구요오?
>>827
(찡긋) -
832 유민-이나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2:31아쉬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자신의 기분 탓일까? 하지만, 역시 자신으로서는 자신이 말한 이유를 빼더라도, 역시 다른 이들과 근무를 서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 아직 1학년이고,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이니까. 다른 선배들과 다양하게 접촉시키는 것이 역시 좋겠지. 그리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실제로 그녀는 2학년과는 교류가 없다고 말하고 있으니까.
"후후. 동기들과 잘 지내는 것도 좋지만, 2학년들과도 잘 지내봐. 동기는 끝까지 가는 사이니까 싫어도 친해지겠지만, 올해만 하고 졸업하는 우리와는 다르게, 2학년은 너희와 2년을 보내니까. 앞으로 자주 손발을 맞추게 될 거야. 후후."
물론 그것도 시간이 자연스럽게 해결해주리라 빋으면서 그는 다음 서류를 열면서 또 다시 작업에 들어갔다. 아직 해야할 작업은 상당히 많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가능하리라... 그리 생각하며 그는 다시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이번엔 그나마 쉬운 작업이었다. 데이터가 맞는지 틀린지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니까. 다만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는 있었기에 그는 잠시 입을 다물고 눈으로 빠르게 데이터를 확인했다. 이건 나중에 하선이의 책상에도 올려야겠네. 그리 판단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꼭 교류라고 생각하진 말고, 그냥 친하게 지낼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는 쪽이 좋지 않을까 싶어. 후후. 교류라고 하면 뭔가 사무적이잖아? 후배 양은 나와 이렇게 대화하는 것이 사무적인 느낌이니? 그건 아니잖아? 그냥 있으니까 서로 이야기 나누고 그러는 거지. 나는 그런 느낌이 좋지 않을까 싶어. 딱딱한 것에는 낭만을 느끼기 힘들잖아? 후후. 서로 친하게, 자율적으로 지내는 것에서 낭만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 물론 이건 나의 이유. 후배 양은 후배 양만의 이유가 있겠지. 후후."
능글맞게 웃으면서 그는 그 서류를 프린트 했다. 프린터엣 위이이잉 하는 소리가 울려왔고, 이어 그는 그 서류를 챙긴 후에, 자리에서 일어나 하선의 자리에 올렸다. 나중에 확인하고 필요하면 도장 찍어주겠지. 그리 생각하며 그는 자리로 돌아왔고 그는 이나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그래서 후배 양은 견학은 잘했어? 내가 일하는 모습? 그리 재밌진 않지?"
//어어...피..피곤하시면 막레 쓰셔도 괜찮아요! 이나주! 킵해도 상관은 없고요! -
833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23:27>>824 그건 그때! 지금은 지금! 그 사이에 달라졌을지도 모르는 일!(아님)
...그보다 캡틴은 진심으로 핑크빛에 목이 마른것이 분명해! -
834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4:28
-
835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26:06>>833
핫 그렇다면 어쩌면 승산이 있을지도...!(??
랄까 그것 하나만은 정말 확실할것 같아..장담할 수 있어.. -
836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26:10아니 뭐... 그냥... :3 새벽이고 하니까...(핑계(?
제가 추리한다! 다음 타겟이다!이런건 어디까지나 농담이니까요ㅋㅋㅋ 그러니 걱정마세요 :3 -
837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30:52
요새 가끔 유민이 흑막설이 떠오르는 것 같아서 한번 찾아본 강유민(Ver.흑막)의 테마곡이라는 느낌입니다.
유민:후후. 여기까지 도달하다니. 대단한걸? 그리고 유감이야. 후후. 쭉 아무것도 모르면 좋았을텐데 말이야. 자... 이제 어쩔까? 저지먼트 제군들? 후후... -
838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35:53>>837
오오... 멋있네요 :3 최종전투나 뭐 그런 느낌...! -
839 이나 - 유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38:10사람은, 아니 살아있는 대부분은 자신이 알거 있고 익숙한것을 택하기 마련이다.
그나마 재일 안정적으로 보이니까.
내가 그런것도 아마 그래서 일것이다.
하지만 진보하고 나아가 다른 경험을 하는것도 중요하다.
“저는 싫어 하는 사람이건 아니건 마찰없이 지낼것 입니다. 물론 다른 선배와도 말입니다.”
2학년 선배도 알아보고 알아가봐야 겠다.
나와 이야기 하는 틈틈에도 작업을 하는것을 보면 역시 노련하다 싶기도 하면서 역시 할일이 많구나 싶다.
일단 먼저... 여러가지 할수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것이 낫겠다.
“낭만은. 모르겠습니다.”
그런것을 위해 들어온것이 아니다.
“저의 서투른 표현과 좋지 않은 태도에도 불구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좀더 이성적이고 객관적이게 되고 싶다.
낭만은 나로서는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것으로는 “아닙니다.”
내 말을 내 생각을 내가 끊고서는 다시 말을 잇는다.
“견학이라 하는것이라 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제게 도움은 된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막레 될것 같기도 한데 막레로 안 될것 같으면 내일 이을게요! -
840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39:17>>838 정작 최종전투 곡이라고 하더라도...유민이는 레벨2라서 금방 지겠지만 말이죠! 결론은 분위기만 있는 허세 캐릭터라는 느낌이지요!
-
841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41:49핫 깜빡 졸았다..!
>>836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다행이야! :>
>>837
오오 분위기있어..!흑막 유민이의 테마곡으로 딱인걸! -
842 이나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45:11갑자기 확인해 보고 싶은데 여러분은 이나가 어떤 아이로 보이나요?
차가운 아이? 냉정한 아이? 감정적인 아이? -
843 유민-이나 (0455668E+5) 2018. 1. 12. 오전 1:45:15"낭만은 나의 이유지. 후후. 후배 양은 후배 양의 이유가 있겠지. 후배 양의 행동도, 그리고 여기에 들어온 이유도. 그러니까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중요한 거야. 그 사람의 가치관을 알 수 있고, 그 사람의 방식을 알 수 있고, 나 자신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법이지. 후후. 내 말은 너무 심각하게 듣지 마. 그냥 그런 이상한 말을 하는 선배도 있구나...정도로 생각해줘. 후후."
스스로 자신을 디스하면서 그는 소리를 내어 웃으면서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애초에 자신의 삶의 방식을 인정받으려고 하는 말은 아니었다. 자신이 낭만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처럼,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추구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부정할 마음은 없었다. 그것이 저지먼트로서 옳지 않은 일이 아닌 한... 물론 자신이 그런 것을 평가할 자격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아직 저지먼트였다. 적어도 아직은...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하면서, 그는 싱긋 웃으면서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어느 정도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 그 말이 기쁘게 들렸다. 선배로서 후배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의미니까.
"후후. 다행이네. 아무런 설명도 없었고, 그냥 일을 하는 모습만 보였으니 도움이 정말로 되었을진 모르겠지만...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니까."
정말로 순수하게 웃으면서 그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서류 더미를 챙겨든 후에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럼 나는 이것을 조금 보내고 올테니까, 그때까지 자리 좀 지켜줘. 후배 양. 후후. 일 수고하고... 혹시 막히면, 내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줘. 도와줄테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한 후, 그는 저지먼트 부실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그가 쥐고 있는 서류를 다른 곳으로 보내기 위해서. 팩스를 보내도 상관없겠지만, 어차피 같은 건물 내니까 자신이 직접 보내는 것이 빠른 편이었다.
그렇게 그는 앞으로,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자신의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
//일단 제가 막레를 써야 할 것 같은 분위기이기에 막레를 쓰겠습니다.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이나주! -
844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45:59감정적이지만 그걸 드러내지 않는 아이로 보여요 :3 음.. 저는 그렇게 생각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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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47:56으으음 일단은 다른거 없이 딱 느껴지는 분위기만 봤을때..차가운 아이?대강 그쪽에 가깝다는 느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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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48:06유민주가 보기에 이나는...음..글쎄요. 애써 냉정해지려고 하는 아이로 보이네요. 뭔가...강박증에 시달리는 듯한 느낌? 일단 제 느낌은 그렇다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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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이나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48:33수고했어요 유민주!
>>844
앗 그렇게 느껴져서 다행이네요! 히히 -
848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1:49:07이나주랑 유민주 일상 수고했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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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이나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50:04시운주도 제가 원하는 답이 유민주에게도 제가 원하는 답이 나왔네요!
흠흠. 이제 점점 준비되어 가는것 같네요.
일상 많이 많이 돌려야 겠다! -
850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51:59그러고 보니 순간 궁금해진건데... 캡틴은 개인이벤트에 참가하십니까? 아니면 그냥 관전만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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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1:52:36그야 저는... 감시자 모드로 들어가야죠 :3 개요나 흐름을 다 알고 있으니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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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이나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53:26저는 개인적으로는 캡틴도 참가하면 좋겠다 생각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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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54:12저도 개인적으로는 참가하는 쪽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그래서 물어본 거예요. 개요나 흐름을 알고 있어도 같이 참가하는 것은 다른 느낌일테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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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1:56:25>>842
귀여운 아이..?
에.. 사실 아직 잘 모르기도 하고오..
..아무래도 맨 처음에 고양이가 온 거 좋아하다가 현세가 들어오니까 태세전환하고 내보낸 게 너무 임팩트가 컸어...
좀 더 진지하게 해보자면 '냉정해 보이려 하는 정 많은 아이?' 요요도 알려줬고! -
855 이나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58:58>>854
그건 확실히 기억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겠지ㅋㅋㅋㅋ
그리고 의견 감사! -
856 이나주 (0755918E+5) 2018. 1. 12. 오전 1:59:23가볼게요 이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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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59:27그럼 김에 유민이의 현 인상도 들어볼 수 있을까요? 오너로서의 의견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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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1:59:42안녕히 가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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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1:59:45안녕히주무세요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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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2:03:02음..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3 어떤 식으로 마무리가 될지도 미리 다 알고 있으니...
대신 여러분을 따스한 매의 눈길로 바라볼테니까요!(??? -
861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2:03:31이나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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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2:03:55이나주 잘자!굿밤되어라 :D
그리고 캐릭터의 인상을 알아보는 시간~인 건가!시운이의 인상은 어때? :>
>>857
캐릭터와 시운주의 느낌을 둘 다 말하면 되는거지?
음음 일단 시운주가 생각하는 유민이는 상당히 느긋하면서도 또 할것은 하는 그런 느낌..?다른거 다 빼고 딱 느껴지는 느낌만 본다면 느긋함&낭만파 정도가 될것 같아 :>
그리고 시운이가 생각하는 유민이는..
시운:뭐긴 뭐야.낭만바보.딱 그 정도지.
..음 우선은 상당히 친한 친구이자 편한 룸메이트라고 생각하고 있어!겉으로 보기에는 이 친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조금 파악하기 힘들다는 생각도 하긴 하지만,기본적으로는 장난 걸면 잘 받아주는 친한 친구 정도의 느낌이겠군! :> -
863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2:04:32>>857
어.. 어.. 전 돌린 적도 없고해서 잘 모르겠..
음, 일단 보자면.. 현세는 "부드러운 저지먼트 선배" 정도일테고..
가끔 보이는 훈련레스 같은 걸 확인했을 때.. ..좀 위태롭다..? 레벨 시스템에 반감을 보이면서도 레벨을 높이려고 훈련하고, 오늘 레스 살짝 봤을 때 "이거 위험하려나?"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어서... -
864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2:04:33>>8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스한 매의 눈길이라니 그거슨 대체 무슨 눈빛임까..(흐릿 -
865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2:04:58유민이의 인상인가요... :3 처음에는 낭만바ㅂ..아 아니 로맨티스트(?)구나!싶었는데 지금은 음.. 심지가 굉장히 곧다..? 그리고 약간 흑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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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2:05:34전 뭔가 볼 때 마다 어째 유민이가 레벨시스템에 대해 뭔가 불만을 나타내는 것만 보게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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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2:08:30사실 다시 생각하면 그냥 제가 되에에에게 예민한 거 뿐일테고. 걱정이 많아서요. 슈퍼 네거티브!
아직 유민이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요.
..한 번 정도 돌려봐야 할텐데.. -
868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2:08:56>>860 따스한 매의 눈길이라니.... 따스하게 날카롭게 바라본다는 의미인가..! 그거..!(동공지진)
음..그리고 그런 느낌으로 보이고 있군요. 음..음..의도하는 느낌이 잘 전달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그런데...흑막이라니..! 흑막은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운이라..음... 뭔가 상당히 위태롭다는 느낌이에요. 뭔가...자신을 부정하고 싶어서 일부로 과격한 느낌이 되었다는 느낌?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그것이..스스로를 해칠 것 같다는 느낌이고 말이에요. -
869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2: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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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2:11:37>>862
..귀여운 선배? 아니 뭐 나쁜 의미는 아니고요! 일상 돌렸을 때 얼굴 붉혔던 게 귀여웠어!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라고 현세는 생각합니다. 하이드로키네시스 동지인데다가, 좋은 사람처럼 보이고. 재밌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과거가 좀 걱정이지만요. 정확히는 과거 때문에 일이 터지는 게? 시운아 꽃 길 걷자!(뜬금) -
871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2:12:10>>869 뭐..뭡니까..그 눈빛...! 엄청나게 무서워...!!(동공대지진)
>>867 걱정이 많다라...ㅋㅋㅋㅋㅋㅋㅋ 유민이는 실제로 조금 위태로운 느낌도 있답니다. 하지만 엔딩 전에 막 혼자서 뒤엎으려고 한다거나 하진 않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은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엔딩 이후는 저도 모릅...(시선회피) -
872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2:12:26>>869
귀엽다.(손 뻗)
아 그럼 현세에 대한 이미지 질문을..!
..해 봤자 나오는 게 있으려나요! 얘는 진짜 지금 있는 게 없어! -
873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2:13:14>>871
뭐 엔딩 이후에는 별로 상관 없어요!(당당) -
874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2:14:06>>872 현세요? 음... 뭔가 되게 순진한 1학년이라는 느낌? 하지만..레벨에 너무 취하지 않을까..걱정은 되긴 한답니다. 지금은 딱 그런 느낌이에요. 뭔가...되게 귀염둥이 이미지가 많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에요!
-
875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2:15:46>>872 (쫀다)(?????)
시운이는 약-간 츤데레...? :3 그리고 아이스크림 엄청 좋아하는구나... 그 아이스크림 맛있는 곳에 데려가서 마구 먹여주고 싶다..(??)뭐 그런...(?????
현세는 귀염귀염하죠 :3 뭔가 막내라는 느낌이 들어요. 피어싱 하는 것 같던데 귀 뚫는거 아프지 않은가...(???)하기도 하고...
점점 뭔가 개인적인 감상이 되어가는 것은 새벽이라 슬슬 잠이 와서 그런 것 같..아요 아마(??? -
876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2:16:17그러면 마지막으로 하선이의 이미지를 질문하면 되는걸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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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2:17:13하선이는....솔직히 무리하는 느낌이 매우 강한 느낌이에요. 뭔가 자신이 잘해야..다른 이들이 고생을 하지 않는다라는 느낌? 레벨5라는 것에 은근히 압박감도 많이 받는 것 같고 말이에요. 조금..무리를 하는 부장님이라는 느낌이 조금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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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2:18:16>>868
유민주가 생각하는 시운이 느낌은 그렇구나!후후후 예리해.. :>
엄음 그리고 그게 스스로를 해치게 될지는..글쎄 어떻게 될까..!일단 아니라고는 못 하겠는걸..!
>>869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씸코 화면 내리다가 깜짝 놀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무튼 저런 눈빛이구만..!강렬하다 강렬해..
>>870
현세랑 현세주의 생각은 그렇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선배라니!시운이보단 현세가 더 귀여워! :>
꽃길....후후후 오너의 선택에 따라 그 꽃길이 순식간에 불꽃길(?)이 되어버릴수도 있지.. -
879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전 2:21:35유민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 모두들 잘 자요!
-
880 오늘 꿈을 꿨어. (3854666E+5) 2018. 1. 12. 오전 2:21:45물 위를 걷다가, 발목을 잡히는 꿈을 꿨다. 나는 물 밑으로 당겨져 한없이 아래로 가라앉았다. 능력은 써지지 않았고 사람도 없었다. 나는 그대로 가라앉아, 가라앉아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꺼면 밑바닥에 가라앉았다. 검은 실 같은 어둠이 나를 감쌌다.
아. 그래. 검은색이었다. 언젠가, 내게 덮였던 질척한 검은색이었다. 숨은 막히지 않았다. 그 때도 지금도 같았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은 없었다. 나는 천천히 가라앉았다. 내 눈 앞에 있는 건 마냥 검었던가. 그랬던가. 아무튼 검은색은 싫어.
-안색이 나빠보여.
..어? 그래? 뭐 괜찮아. 그냥 좀 이상한 꿈을 꿔서.
진짜 괜찮아?
왜 그래애 괜찮다니까.
봐. 나, 웃고 있잖아. 아하하.
//덤으로 갑자기 떠올라서 즉석으로 써보는 현세 떡밥같은 거..?
..이거 정리해서 웹박수에 올려야하는데(멍)
-
881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2:21:56호오.. 유민주가 정말 예리하시군요 :3
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 늦었네요! 유민주 잘자요 ;) -
882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2:24:43안녕히주무세요 유민주!
>>876
하선이라면.. 어, 현재로써는 그냥 "우리 부장님 짱짱쎼다아아아아!" 하는 감상 밖에 없어..!
스카이다이빙이었나 좋아하는 거 귀엽고, 누나라고 불러도 괜찮다니까 그렇게 부르게 해보고 싶네요. 현세 : 하선이 누나!
뭔가 옆집 누나 같은 느낌이려나요!(옆집 누나가 있었던 적은 없다) -
883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2:26:04>>875
ㅋㅋㅋㅋㅋ 캡틴의 생각은 그렇구나!사-아실 츤데레 성격은 초기의 시운이에게는 없었지!그냥 그런거 없이 짱 냉혈한인 애로 하려고 했는데 너무 딱딱한 성격은 시운주가 굴리다가 지쳐..서...(흐릿
핫 아이스크림 맛있는 곳..!시운이가 엄청 좋아할것 같애!
>>876
음음 그리고 하선이의 이미지!우선 레벨 5인만큼 짱짱 믿음직하고 듬직한 부장님이라는 느낌이 제일 먼저 들었지! :>
또 한켠으로는 저지먼트 분위기를 조금 더 편하게 만드려고 많이 노력하는 모습도 엿보이기도 하고 :D
시운이가 생각하는 하선이..를 말하기 이전에 우선 다른건 미루고 엄청 미안해할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말서도 시말서지만 전에 수인화 이벤트때 했던 행동 때문에..
엄음 그리고 시운이의 생각을 말하자면..시운이도 시운주랑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듬직하고,레벨 5이고 그렇기에 같은 학년임에도 자연스럽게 기대거나 신뢰할 수 있다-하는! -
884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2:26:18그리고 새벽은 참으로 감성을 터트리는군요
내가 왜 위에 저런 걸 썼지(죽음)
위에서 피어싱 아프지 않았을까? 해주셨는데 아파서 한거기도 해요.
지금이야 그냥 좋아하는 거 뿐이지만! -
885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2:26:22ㅋㅋㅋㅋㅋㅋ그렇군요! 하선이도 누나라고 부르면 싫어하진 않을거에요 :3
자아... 저도 이만 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오후에 다시 만나요! :) -
886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전 2:27:43시운주의 의견도 잘 봤읍니다! :3 ㅋㅋㅋㅋ... 하지만 요새 시말서가 줄었으니 부장님이 기뻐할지도...(?
암므튼.. 정말 자러갈게요! 다들 잘자요! -
887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2:28:03>>874
현세는 레벨에 취할 아이가 아니지만 현세주는 레벨에 취할지도 모르는 사ㄹ..
캬 레벨에 취한다! 주모 여기 한잔 더 주이소! (?) -
888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전 2:28:16유민주 잘자!굿밤되어라 :D
오호랏 현세의 떡밥이라니 파볼까!..했지만 시간이..(흐릿
시운주도 오늘은 이만 자러 가볼게..!다들 굿밤! -
889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2:28:20캡틴 잘자요! 내일 뵈요!
-
890 현세주 (3854666E+5) 2018. 1. 12. 오전 2:28:43시운주도 안녕히주무세요!
그럼 오늘 셔터는 제가 내립니다!
얍!(쾅) -
891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전 9:54:35셔터는 니아주가 올릴게요!
약이 독한만큼 그나마 몸 상태도 나아졌네요 아직 밖에 나가는건 무리지만 ':3.. -
892 니아 - 시운 (3703572E+5) 2018. 1. 12. 오전 10:29:41"응응! 그래서 열심히 노력중이에요!"
레벨 5는 바라지 않지만, 레벨 3까지만 가도 무지 좋을 거예요. 니아는 방글방글, 미소를 지어냈다. 레벨 3부터 지원금이 나온댔지. 그걸로 시아 병원비도 감당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어떻게 그걸 건네냐가 문제지. 통장에 보내드릴 수 있는걸까? 편지에 첨부할 수 있는걸까?
"생활비가 필요하니까요."
힘들어도 괜찮아요! 라고 덧붙였다. 인형탈 속이 무지 덥긴 하지만 돈도 제딴엔 많이 버니까 괜찮구. 편의점에 발을 들여놓기 무섭게 선배가 집어든건 하겐X즈. 니아는 가격 이전에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는 눈망울로 선배를 바라보았다.
"그거 완전 맛있죠!"
그리고 종종종, 발걸음을 옮겨 코코아, 젤리 두 봉지를 집어들었.. 앗, 1+1이잖아. 두 봉지를 더 집어들곤 잠시 무언가를 고민하듯 시선을 이리저리 옮겼다.
"으으으음..."
과자를 살까, 말까. 그걸 고민하는 듯 싶었다. -
893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전 10:35:46페이탈리티!(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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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전 10:42:53윤호주 어서오세요! 엩..에엩...대체 왜 끔살당하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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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월급루팡중◆YdCzFQd4qI (7822013E+4) 2018. 1. 12. 오후 12:16:42범인은 이 안에 있어요!(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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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윤호 (1595818E+5) 2018. 1. 12. 오후 12: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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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윤호 (1595818E+5) 2018. 1. 12. 오후 1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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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월급루팡중◆YdCzFQd4qI (7822013E+4) 2018. 1. 12. 오후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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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윤호 (1595818E+5) 2018. 1. 12. 오후 12:27:14아 갑자기 눈에서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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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2:39:19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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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월급루팡중◆YdCzFQd4qI (7822013E+4) 2018. 1. 12. 오후 12:50:52>>899 (토닥토닥
유민주 어서와요 :) -
902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2:53:18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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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윤호 (4268369E+5) 2018. 1. 12. 오후 12:56:47엇서오시오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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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2:57:44윤호주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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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후 1:19:09약 먹기 싫어요 힝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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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22:21니아주...;ㅁ; 일단 어서 오세요! :) 그리고..약 드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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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후 1:28:20싫어요 약 독해서 싫단말야!
약이 절 재우려고 해여! (•̀ㅁ•́;) -
908 윤호 (4268369E+5) 2018. 1. 12. 오후 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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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46:11니아주도 윤호주도 화이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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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월급루팡중◆YdCzFQd4qI (7822013E+4) 2018. 1. 12. 오후 2:41:52갸아악... 집에 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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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2:51:32사장:안돼. 일해! 하선주!! 일하는거다!(채찍질)
...고생이 많으세요 캡틴....;ㅁ; -
912 월급루팡중◆YdCzFQd4qI (7822013E+4) 2018. 1. 12. 오후 2:59:44갸아아...(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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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나니아 (3703572E+5) 2018. 1. 12. 오후 6:24:58>>0
체이싱 라이트. 광원을 생성하는 능력이며 라이츠 아웃의 유일한 대항수단. 그렇다면 라이츠 아웃은 광원을 제거하는 능력인가? 니아는 통지표를 빤히 바라보다 고개를 모로 기울이며 옆에 놓인 책을 펼쳤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연산 생활]
일단은 연산을 어떻게 해야할까? 너무 어려운걸. 마치 처음 요리를 배웠을 때 같단말야. 니아는 책을 펼쳤다. 차근차근 간단히 정리가 되겠지. -
914 나래주 (5459695E+4) 2018. 1. 12. 오후 6:31:21입술이... 입술 벌리는데가 미묘하게 찢어졌어요... 고통스럽다아아 ㅇㅁㅇ!!!
갱신합니다 :3 -
915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후 6:48:57히이이 어서오시구 립밤 바르세요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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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리아주 (2074585E+5) 2018. 1. 12. 오후 6:56:01리아주 갱신합니다. 현세주 죄송한데 답레는 아마 일요일~월요일쯤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ㅠ 그전까지는 집이 아닐 것 같아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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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7:36:52>>0
그 날 이후로 조금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수월해졌다고 느껴진다.
물론 절대로 그것들 덕분이라고 할 마음은 없다. 목숨과 능력 둘 중 하나를 선택하려면 당연히 목숨을 고를게 뻔하니까. 그런 큰 리스크를 걸어가면서까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때 겪었던 두통이 뇌를 심하게 자극해서 벌어진 사단이란걸 알고난 뒤로는 더욱이.
의사마저도 한동안은 능력사용을 자제하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
입원실의 냄새는 그리 썩 좋아하지 않았지만 며칠정도는 병원에서 상태가 호전되는지를 확인해야한다니 어쩔 수 없었다.
"하아."
한숨을 내쉬며 조용히 공책을 꺼내들었다. -
918 성현주 (1892928E+6) 2018. 1. 12. 오후 7:40:2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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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7:58:49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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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시운 - 니아 (4982277E+5) 2018. 1. 12. 오후 8:03:19"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은걸.힘내."
의욕 넘치는 후배님이구나.시운은 살짝 웃었다.
그러고 보니 나도 곧 레벨 3이 되면 지원금을 받겠지..으음,일단은 혹시 모르니까 받는 족족 저축해둘까.
하여튼 레벨 3까지는 그나마 무난하게 갈 수 있으니,후배님도 머지않아 레벨 3이 될 수 있을거라고 격려했다.
"생활비..그렇구나."
호오,마냥 어려보이기만 했는데 또 이런 면에서는 강한 모양이었다.
하긴 왠만해서는 다들 기숙사 생활을 하니까,부모님이 용돈을 넣어주는게 아닌 이상은 자신이 벌어서 먹고살아야 한다.어쩌면 당연하겠지.
힘들어도 괜찮다고 덧붙여 말하는 후배님이 기특해서 머리를 두어번 쓰담었다.장하다 우리 후배님.
"맞아,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지."
물론 슈X스타냐 이거냐 한다면 자신은 거리낌 없이 슈X스타를 고를 것이다.팝핑캔디+아이스크림 조합은 최상이거든.그렇지만 아이스크림에 위아래 따질게 무엇 있으랴.그냥 그때그때 가장 끌리는거 먹는거지 뭐.
아무튼 간만에 먹는 아이스크림에 괜히 기분이 들떠서는 옅은 미소를 지었다.간단히 불량배를 쫓아준 보답으로 이런 맛있는 걸 사주다니 후배님 혹시 천사 아니야?
어쩌면 아까 본 빛도 실은 능력이 아니고 원래 그렇게 빛나는걸지도 몰라.쓸데없는 생각을 잠깐 하다가 젤리 네 봉지와 코코아를 집어든 후배님을 보며 고개를 갸웃였다.
"..엄청 많이 샀네..룸메랑 같이 먹으려고?"
그러고는 뭔가 고민하는듯한 후배님을 보며 다시 의문에 빠졌다.
앗,역시 하X다즈의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웠던 걸까.하긴 이건 그렇게 싼 편은 아니니까.
"만약 가격이 좀 부담스러우면 이거 말고 다른거 가져올게."
아쉽기는 하지만..뭐어 얻어먹는 입장이니까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는 아니지. -
921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8:06:56어서 오세요! 시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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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후 8:12:09다들 어서오세요!
로우앵글인가 뭐시기를 연습하는데 음..
팬티 각이다!
니아: 꺄아ㅏ아아악ㅇ악 뭘 그리는거야!! 그러다가 시트 잘려요!!!!!
냐주: 히히ㅣ히히!!! -
923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8:16:15.....니아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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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후 8:21:29앗 저는 모르는 일이에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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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8:23:49...음...음... 캡티이이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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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후 8:38:03저녁 간단하게 시리얼로 해결하고 리갱!유민주 니아주 안녕!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뭔가 엄청난 대화가 오간다~?(동공지진 -
927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8:42:52어서 오세요! 시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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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다빈주 (3401831E+4) 2018. 1. 12. 오후 9:14:06자다 깬 다빈주 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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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9:16:50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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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고명자-훈련 (3632405E+5) 2018. 1. 12. 오후 9:42:23>>0
뒤늦게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었다. 이미 지난 몇 번의 실험에서 경험한 내용이지만, 굳이 의식을 하고 있지 않아도 능력의 효과는 제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즉 누가 등 뒤에서 명자를 향해 능력을 직접 사용한다 해도 명자 본인은 누가 어떤 능력을 쓰는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뜻.
주변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따로 있다면 눈치라도 챌 수 있겠으나 혼자라면 상대가 어떤 능력인지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 상대가 자신의 능력 설명을 좋아해서 명자 앞에서 자세하게 설명한다면(만화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환영해야 할 일이지만...
경우에 따라 양날검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말았다...
//>>918 성현주가 간만에 들렀네요?! 지금은 안계시나... -
931 니아 - 시운 (3703572E+5) 2018. 1. 12. 오후 9:45:15"고마워요! 선배도 힘내세요!"
니아도 레벨 3까지 열심히 할테니까요! 니아는 방긋 웃으며 선배가 머리를 쓰다듬자 기분이 좋은 듯 입꼬리를 빙긋 올렸다. 쓰다듬 받는건 예전에 시아랑 부모님이 자주 해주시곤 했는데. 시아가 인첨공에 오면 또 쓰다듬어줄까? 니아는 젤리를 빤히 바라보았다.
"사실 아이스크림은 뭐든 다 맛있지만요!"
달콤하고, 시원하고, 부드럽고, 가끔은 딱딱하고. 그래도 엄청 매력있고. 아이스크림을 제일 처음 만든 사람은 상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니아는 잠시 젤리를 바라보다 선배의 질문에 그를 올려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으으음..네! 그래도 걘 코코아만 마시겠지만요."
꼭 마실것을 사오면 그것만 먹고 젤리를 안 먹으려 한다니까요. 젤리가 얼마나 맛있는데. 하루만에 네 봉지는 다 못먹는게 사실이긴 해도.. 그래도 니아에겐 적당한 간식거리지만.
"으응, 아니에요! 사실 과자를 살까 고민중이었어요."
하나 사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서요. 니아는 멋쩍게 웃었다. 많이 먹는건 저도 잘 알고 있어서요. -
932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9:45:30어서 오세요! 명자주! :)
....뭔가 이러니까 내가 인사머신 같잖아! -
933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후 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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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명자주 (3632405E+5) 2018. 1. 12. 오후 9:52:13유민주, 니아주도 안녕하세요!(맞인사)
>>933 별자리처럼 그려져서 안전해보입니다! 풀컬러였으면 음..(시선회피) -
935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9:52:17응...응....응?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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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후 10:05:26얼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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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0:06:59...아니요...! 얼지 않았습니다...! 전 대기하고 있었으니까요.(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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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명자주 (3632405E+5) 2018. 1. 12. 오후 10:10:4130분이 좀 넘었을 때 다시 사람이 많아지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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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시운 - 니아 (4982277E+5) 2018. 1. 12. 오후 10:10:58후후,그래.힘내라 후배님.기분 좋아보이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듯 몇번 토닥이다가 손을 뗀다.
어려보여서 걱정되기는 했는데..뭐 지금 이 마인드대로 간다면 딱히 걱정할것도 없겠군.
그러다가 곧 들려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하는 듯 눈을 반짝였다.
"..그치,아이스크림 맛있지!소프트 하드 할것없이 전부 맛있다는 느낌이야!... ...음,흠흠.뭐.하여튼 맛있다고."
정말이지,노벨상 백번 받아도 마땅해.아주 칭찬해!등의 단어를 남발하던 시운은 곧 정신을 차린다.
..아이고,내가 무슨 말을..살짝 볼을 붉힌 시운은 패딩에 고개를 파묻었다.
가끔씩 감정이 격해지면 나도 모르게 막..혼자 기분 좋아져서는 들뜨기도 하고 막..
"코코아만 마신다..면 젤리는 너가 먹는거야?혼자서?"
흠.하고 젤리 봉지를 바라본다.
설마하니 저걸 오늘 하루만에 다 먹겠다는 이야기는..당근 아니겠지.젤리는 간식용으로 존재하는 거지 끼니를 해결할 용도로 있는게 아니다.
뭐 어쩌면 의외로 그럴지도 모르..겠어.마른 사람들이 은근 많이 먹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
"음.후배님은 간식거리 엄청 좋아하나보네."
그리고 시운의 그 생각은 곧 과자를 사려고 고민중이었다는 말을 듣고 확신이 되었다.
뭐 어때.일단은 안 먹는것보다는 먹고 힘내는 편이 활동하기에는 더 편할 테니까..잘 먹는건 좋은거야. -
940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후 10:12:15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D
>>933
퍄퍄..
그 와중에 매너모드 아주 칭찬해~!ㅋㅋㅋㅋㅋ -
941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1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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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후 10:20:09노 매너모드 버전이 있지만 그거슨 언젠가 공개하기ㄹ..
이 수갑은 뭐죠? 잠시만요. 잠시만. 아니, 아니에요! 아냐!!
갸야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악 줄무늬이ㅣ이ㅣ이ㅣ이ㅣㄱ (최후의 발악 -
943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0:20:45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 다들 비슷한 곳에서 멈칫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44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후 10:21:32
-
945 나래 - 훈련 (5459695E+4) 2018. 1. 12. 오후 10:26:05>>0
저지먼트 활동에 있어서 카리스마를 되찾기 위한 방법, 그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일종의 패기인 것이다. 그 패기를 표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오랫동안의 고민 끝에 나래는 생각말고 몸으로 행동해보기로 결심했다. 나래는 부실을 뒤적거리더니 진압봉을 꺼내었다. 나래가 순찰할때마다 늘 들고있는 것이었지만 이 진압봉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카리스마가 나지 않는 것 같다. 당연하다, 이 막대기같아 보이는것으로 누가 겁을 먹겠는가. 나래는 과감히 그것을 집어던지고 -사실은 소파에 가볍게 올려놓았을 뿐이지만- 다른 것을 찾기 시작했다. 눈을 돌리던 나래는 무언가에 시선이 닿았다.
"...아!"
마침 구석에 몽키스패너가 떨어져있었다. 왜 부실에 이게 떨어져있는지는 모르겠다. 누가 부실 물품을 고치다가 두고 간것일까? 그런건 상관없다는 듯 나래는 그것을 들고 기숙사로 신나게 돌아갔다. 밤에 몽키스패너를 들고다니면 카리스마 하나는 보장되는 것이다.
그러나 몽키스패너 하나로는 문제가 있단걸 깨달았을 때는 그날 밤 나래가 가벼운 마음으로 침대에 들어가 편안한 휴식을 취하려 했을 때였다.
//나래주... 갱신하면서 다시 자러 갑니다... @_@ 약기운이... 으아아ㅜㅜ -
946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0:27:24어서 오세요! 나래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
947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10:27:55악이 사라졌다!(??
나래주 어서와! 잘가! -
948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10:28:30에... 잠깐, 줄무늬라고?
-
949 명자주 (3632405E+5) 2018. 1. 12. 오후 10:29:05윤호주 어서오시고
나래주는 하루빨리 낫길 바랄게요 ;ㅅ; -
950 이나주 (0755918E+5) 2018. 1. 12. 오후 10:29:52이나주 갱신.
으아...?
약간 워험한 사진이?
엄청 선정적은 아니니 괜찮겠지?! -
951 명자주 (3632405E+5) 2018. 1. 12. 오후 10:30:41이나주도 안녕하세요! 속바지에다 흑백이니 괜찮을겁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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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이나주 (0755918E+5) 2018. 1. 12. 오후 10:32:05괜찮구나!
괜찮은 사진이니까 일상이다!(?!?)
일상 할사람? -
953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0:34:26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참치는 사실상 스레의 운영은 캡틴이 자율적으로 하는 구조니까... 캡틴이 문제 삼는 거 아니면 괜찮을 거예요. 물론 너무 선정적인 것은 안되지만..? 그리고 일상은...어제 유민주가 했으니 보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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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후 10:35:27나래주랑 이나주 어서와!그리고 나래주는 잘자!굿밤되어라 :D
아니 잠깐 몽키스패너라닠ㅋㅋㅋㅋ!그런거 들고 순찰하면 안돼 나래야..!(?? -
955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0:48:04돌아왔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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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0:52:43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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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이나주 (0755918E+5) 2018. 1. 12. 오후 10:55:52시운주 안녕 캡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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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0:58:41다들 반가워요! :3
이야 눈이 펑펑 쏟아지네요... 내일 출근길은 지옥길이겠네... 하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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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0:59:35캡틴은..여전히...토요일 출근이로군요. 히..힘을 내요..캡틴...;ㅁ; 그러고 보니..격주로 스토리를 나간다고 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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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후 11:00:49캡틴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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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01:24음.. 바쁠때는 격주가 될...거에요... 아마...(쭈글
내일은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은.. 내일이 되어야 알겠지만...ㅋㅋㅋ... 주말출근 진짜 넘나 시른것... -
962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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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04:53윤호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
964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1:05:46음..음...그렇군요. 캡틴..그래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말아요..!! 그리고..윤호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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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11:06:10어제부터 자꾸 여자옷이 주어지는걸 보아하니 완전 여장남자의 운명인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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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06:55뭐..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진도가 쪼오오금 늦어진 것도 있으니까요 :3 열심히 해야죠!
음! 슬슬 다음 스레를 준비해야겠네요! -
967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1:12:31그럼 모두들 어서 잡답잡담을 해서 터트립시다!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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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14:07그러면 오늘의 잡담 주제는 무엇인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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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1:15:32>>968 그것은 다갓님이 정해주실겁니다...!!
.dice 1 5. = 5
1.진실게임이나 하던지. 왜 나에게 물어
2.떡밥 이야기나 나누도록 해
3.그냥 평범하게 이야기나 드립을 하면 되잖아?
4.어차피 선택지에 넣을 거 없잖아? 안 걸린다. 나를 믿어라. 유민주. 분홍빛 이야기라도 나눠
5.왜 나에게 고르래? 사라져라! 유민주! 소멸파! -
970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1:15:44끼야아아아아악!!(소멸중)
-
971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17:35저번부터 느낀거지만 다갓은 소멸을 참 좋아하는군요... :3
그렇다면 제가 다이스를..!!!
.dice 1 5. = 1
1 쪽팔려 게임하자 쪽팔려
2 .....내일 진행이지만 그래도 떡밥 조금 풀어봐...?
3 어차피 안걸린다! 핑크빛 이야기라도 해봐!
4 이닦고 발씻고 자렴
5 넌 이미 죽어있다(소멸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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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시운주 (4982277E+5) 2018. 1. 12. 오후 11:17: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민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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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17:57쪽팔려 게임이 나왔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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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1:18:53(소멸된 이는 참가할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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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20:01>>974 케케케 도망못가!(????
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으니 게임은 안되겠네요... :3 -
976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1:21:39그렇다면 캡틴 리스트로 다이스를 다시 돌려보도록 하죠..! 간다...! .dice 1 5.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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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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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니아 - 시운 (3703572E+5) 2018. 1. 12. 오후 11:22:18"..푸흐흐."
그 마음 이해해요. 선배를 바라보고 니아는 웃음소리를 쿡, 눌러 삼켰다. 좋아하는 이야기에 들뜨는건 누구나 그런 거니까. 니아도 먹는 얘기만 나오면 들떠버리는 판이었으니. 충분히 이해가 갈 법 했다. 니아는 선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혼자 다 먹어요. 다들 놀라긴 하는데 제가 워낙 많이 먹는 편이라서요." 또 이 말만 하기엔 허전한지, 니아는 히죽 웃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동글동글 한 거예요. 남들보다 두세배는 더 먹으니까요."
지금 옷으로 가려져서 그렇지 제가 엄청 포동포동 하거든요. 니아는 나쁘지 않다는 듯 웃었다. 삐쩍 마르면 못써부러. 조금은 쪄야 키도 크고 글지.
"먹는 건 다 좋아요!"
제딴엔 명답이었다. 맛있는 것+행복한 일(먹는 것)= 최고. 니아는 결국 결심을 한 듯 편의점 팝콘을 하나 집어들었다. 내일 아침 학교에서 먹을 예정이었다만.
"오빠는 더 안 고를 거예요?"
니아는 계산대로 가지 않고 선배를 올려다봤다. -
979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23:03그러면 오늘도 유민주의 핑크빛 이야기를 경청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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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1:23: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타깃이 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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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후 11: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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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1:26:02대체 저것은 누구의 시점이란 말인가...누가 저렇게 니아를 보고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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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27:00오오... 니아주 정말 금손이네요... 눈이 호강해요(정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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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28:42설정집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완장 이미지..? 같은 것을 올려보았는데 다른 분들도 잘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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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11: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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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1:32:50네! 완장 잘 보입니다..! 오오..! 코뿔소, 불곰, 늑대..? 인가요?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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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32:55.....미니..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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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후 11:33:04>>982 떨어진 딸기 쉐이크의 잔해 1의 시점..?
>>983 엩 과찬이에요..!!
https://s17.postimg.org/5kuchoi6n/image.png
검열버전은 링크로 올리지만 미검열 줄무늬(?)는 제가 까딱하다간 잡혀갈까봐() 경매ㄹ(니아: 눈뽕빔!)
(사망) -
989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1:33: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윤호와 드레스는 운명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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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11:34:03>>984 잘 보입니다 선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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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후 11:34:25헉 완장인가요?? 완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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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37:31음음 그럼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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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37:45그리고 순식간에 990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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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냐주 (3703572E+5) 2018. 1. 12. 오후 11:40:08새 판이 필요하겠군요!! ;3!!!!
일단 저도 진단을 돌렸는데..
나니아 is 그냥 어울림 ->야구복장 / 좀 어울림 ->네코미미 복장 / 완전 어울림 ->
병원입원복장
환자..복..? (흐릿 -
995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11: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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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유민주 (0455668E+5) 2018. 1. 12. 오후 11:43: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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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11:44:57백윤호님은 지옥에 갑니다.
거기서는 당신은 신이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68863
이 미친 세상을 떠나 신세계의 신이 되었다(??? -
998 Капитан◆YdCzFQd4qI (0324722E+5) 2018. 1. 12. 오후 11:45: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
아 새 판은 이미 준비해놨답니다! -
999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11:45:34그럼 터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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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11:45:41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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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윤호 (3365921E+5) 2018. 1. 12. 오후 11:45:48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