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902582> [All/일상/판타지] H(B) (25)
이름 없음
2018. 1. 2. 오후 11:16:12 - 2018. 1. 9. 오후 1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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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1536893E+6) 2018. 1. 2. 오후 11:16:12-본 스레는 상황극판 규칙을 준수합니다. at필드와 친목 저격 비방 등을 금지합니다.
-먼치킨을 포함하여 스레 설정이나 분위기를 해칠 수 있는 캐릭터는 받지 않습니다.
혹여나 통과가 된다고 해도 발견되는 즉시 시트를 강제로 내리겠습니다.(예시 : 안하무인, 초능력자, 마법사, 신의 자식 등)
-사이좋게 네티켓을 준수하며 달립시다. -
1 이름 없음◆KDziCswL7w (1536893E+6) 2018. 1. 2. 오후 11:17:02동물이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 이야기는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을 동경하고, 인간이 되고 싶어서 여러 방법을 시도하죠.
여기, 그 반대를 원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동물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실수로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나온 존재.
동물의 영혼을 가슴에 담고 인간처럼 움직이는, 아니, 움직이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그런 존재가 바로 여러분입니다.
인간 사회는 전신에 구속구를 차고 다니는 것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동물 사회는 인간의 몸을 가진 여러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야성적이었습니다.
결국,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해도 고통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
2 이름 없음◆KDziCswL7w (1536893E+6) 2018. 1. 2. 오후 11:17:26그런 여러분을 위해, 옥황상제께서는 섬 하나를 만들고 용 한 마리를 보내어 섬의 수호자로 삼았습니다.
먼 옛날 선계처럼 꽁꽁 숨겨져 관계자 이외에는 발견되지 않는, 발견할수도 없는, 오롯이 여러분끼리 살아갈 장소입니다.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섬과 섬 주변 바다에서는 인간과 동물의 중간 형태인 '수인' 모습으로 변합니다. 동물의 특징을 일부 드러내게 되는 것이지요.
섬 중앙에 있는 큰 창고에는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항상 가득 차 있어서 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춘하추동, 네 계절이 3개월 정도 머물다가 다른 계절로 바뀌어서 각 계절을 즐길 수도 있죠.
자신과 같은 처지의 이웃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섬은 마치 작은 낙원과도 같았습니다. -
3 이름 없음◆KDziCswL7w (1536893E+6) 2018. 1. 2. 오후 11:17:49이 섬에서 살아가며 여러분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동물의 본능을 버리고 인간이 될 것인가.
끓어오르는 영혼을 따라 동물이 될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섬에서 계속 살아갈 것인가.
선택에 따라서 모습은 변하거나, 변하지 않을 겁니다. -
4 이름 없음◆KDziCswL7w (1536893E+6) 2018. 1. 2. 오후 11:18:34[여러분]
드물게 나오는, 동물이 되기를 원하는 인간들입니다. 아무래도 환생 할 때 동물의 영혼을 가지고서 인간의 길로 잘못 들어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분은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 섬으로 통하는 '길'을 보게 됩니다. 길은 인간 세상에 지칠수록 더 자주 나타나며, 어느 정도 나이가 되어야 보입니다.
곧은 길을 죽 따라가면 섬이 나오고, 섬에 발을 딛는 순간 수인형으로 변합니다.
섬에서 자신이 살아갈 장소를 정하면 그 자리에 집이 생겨납니다.
섬에서 살아가며 여러분은 동물 모습이 점점 사라지거나, 그 반대거나, 아니면 아무 변화가 없게 됩니다.
이는 여러분이 어떤 결정에 가까운지에 따라서 모습이 변하는 것입니다.
완벽한 인간이나 동물이 되면 섬을 떠날 때가 되었다는 뜻이지요.
어느 한 쪽을 선택해서 떠나기를 결정하면 그 때 다시 '길'이 보입니다. 섬이 아니라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는 길이며, 사라지지 않고 여러분이 지나갈 때까지 그 자리에 존재합니다.
[섬]
여러분이 살아갈 장소. 정확한 장소는 알 수 없고, 관계자 이외에는 발견할 수 없고 발견되지도 않는 장소입니다. 섬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바다부터는 짙은 안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넛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작은 호수가 있고, 호수는 바다로 연결됩니다. 용에게 무언가를 부탁할 때는 종이에 내용을 써서 여기 던지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큰 창고가 하나 있습니다. 이것저것 살아갈 때 필요한 것들로 항상 가득 차 있습니다.
계절은 한 계절 당 3개월 정도 지속되다가 다음 계절로 바뀝니다. 기본적으로 춘하추동입니다. 스레 내 시간으로는 한 계절 당 2주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용]
섬을 지키는 명령을 받은, 푸른 비늘을 가진 긴 용입니다. 평소에는 깊은 바다 속에서 자고 있지만, 가끔 깨어나기도 합니다.
자고 있어도 섬 주변 바다를 잔잔하게 유지한다던가, 적절하게 비와 눈을 내리고 작물을 자라게 하는 등 일을 착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가끔 여러분이 부탁하는 일을 들어주거나, 물에 빠진 것을 구해주기도 합니다. -
5 이름 없음◆KDziCswL7w (1536893E+6) 2018. 1. 2. 오후 11:18:56[시트(인증코드를 달고 올려주세요. 그리고 인증코드는 기억해주세요)]
이름 :
성별 :
나이 : (15세 이상)
동물 : (이 캐릭터는 전생에 이 동물이었을 것이다, 라는 것을 생각해서. 현재 존재하는 동물만 가능)
외모 : (현재 기준)
성격 및 기타 : (성격, 과거사, 섬에 언제 왔는가, 같은 적고 싶은 것들. 본 스레는 일상물이니 그걸 고려해서 적어주세요. 너무 남들과 어울리기 힘든 캐릭터는 받지 않습니다.) -
6 이름 없음◆KDziCswL7w (1536893E+6) 2018. 1. 2. 오후 11:19:43시트스레라고 써야 했는데 그것도 그렇고 첫 레스 인코도 깜박했네요...
여하튼 본 스레는 엔딩 없는 일상 스레입니다. 중간에 설정이 조금 풀릴 수는 있겠지만 그 뿐입니다. 여러분끼리 이벤트를 여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스레주는 간단한 진행과 시트 검사, 관리 같은 것을 합니다.
스레주가 없을 시, 새로운 시트는 참가자 둘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임시로 스레에 참여하여 잡담을 하거나 일상을 돌릴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시트를 내고, 또 엔딩을 내서 떠날 수 있습니다. 다만 엔딩을 낸 캐릭터는 돌아올 수 없습니다.
엔딩이 나지 않은 스레의, 연플 등의 관계가 없는 캐릭터는 재활용 하실 수 있습니다. -
7 이름 없음◆KDziCswL7w (1536893E+6) 2018. 1. 2. 오후 11:21:01갑자기 세계가 위험에 빠진다거나, 적이 나타난다거나, 하는 일 없이 잔잔하게 흘러갈 예정입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달렸으면 좋겠네요. -
8 이름 없음◆KDziCswL7w (1536893E+6) 2018. 1. 2. 오후 11:22:49일단 스레는 세 분 이상 모이면 시작합니다.
금요일까지 모이지 않으면 스레는 그대로 묻습니다. -
9 이름 없음◆S533IqDBX. (0724225E+5) 2018. 1. 3. 오전 10:54:06이름 : 엘 하 (L HA)
성별 : 남
나이 : 22세
동물 : 악어
외모 : 검은 뒷머리는 목의 중간까지 오며 꽤 길다. 앞머리는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눈은 노랑색으로 되어있다. 꽤나 날카롭게 생긴 인상이지만 미소를 짓으면 보이는 보조개가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옷은 항상 셔츠에 평범한 바지를 입고 다닌다.
성격 및 기타 : 짐승의 욕구를 잘 억누른다. 성격은 온화하며 평화롭다. 가끔은 바보같을 정도로 온화하다. 화를 내어도 무서워 하지않으며 그렇기에 화를 잘 안낸다. 무서운게 잘 없는거 같다. 꽤나 간도 크다. 섬에 온 계기는 성인이 되었을 때, 생일날 가족들에게 축하를 받다 길이 보였고 그 길을 따라가니 섬이 펼쳐져 있었다. 과거는 평범하다. -
10 이름 없음◆KDziCswL7w (9210243E+5) 2018. 1. 3. 오전 11:54:28>>9 첫 시트네요. 안녕하세요.
외모 부분에서, '현재 기준'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현재, 섬에 온 이후를 말하는 것입니다.
외모에 동물적인 특징이 없는 건 선택이 인간에 가까워서 그런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
11 이름 없음◆S533IqDBX. (0724225E+5) 2018. 1. 3. 오후 2:00:46>>10 헉 죄송합니다.. 넹 아마도 그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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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 없음◆KDziCswL7w (9210243E+5) 2018. 1. 3. 오후 2:34:01>>11 그래도 설정상 완벽한 인간 모습이면 이미 인간으로 결정을 했고, 섬에서 나가는 길이 보이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주 약간이라도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인간을 선택한 상태에서 섬에 남아 있는 상태라면 수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13 이름 없음◆KDziCswL7w (9210243E+5) 2018. 1. 3. 오후 2:34:17남아 있는->남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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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S533IqDBX. (0724225E+5) 2018. 1. 3. 오후 3:26:08이름 : 엘 하 (L HA)
성별 : 남
나이 : 22세
동물 : 악어
외모 : 검은 뒷머리는 목의 중간까지 오며 꽤 길다. 앞머리는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눈은 노랑색으로 되어있다. 꽤나 날카롭게 생긴 인상이지만 미소를 짓으면 보이는 보조개가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목 부근에 악어의 표면에 붙은 비늘같은 것이 도독도독 붙어있다. 만져보면 미끌미끌 하다.옷은 항상 셔츠에 평범한 바지를 입고 다닌다.
성격 및 기타 :
- 짐승의 욕구를 잘 억누른다.
- 성격은 온화하며 평화롭다. 가끔은 바보같을 정도로 온화하다. 화를 내어도 무서워 하지않으며 그렇기에 화를 잘 안낸다. 무서운게 잘 없는거 같다.
- 꽤나 간도 크다.
- 섬에 온 계기는 성인이 되었을 때, 생일날 가족들에게 축하를 받다 길이 보였고 그 길을 따라가니 섬이 펼쳐져 있었다.
- 과거는 평범하다. -
15 이름 없음◆KDziCswL7w (9210243E+5) 2018. 1. 3. 오후 3:51:07확인했습니다.
내일 확인은 아마 저녁 시간쯤에 가능할겁니다.
금요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16 이름 없음 (3781076E+5) 2018. 1. 5. 오후 6:11:25오늘 자정까지만 기다리겠습니다.
시트가 더 없으면 엘하주의 의견을 듣고 1:1 스레가 되던지 아니면 묻겠습니다.
1:1을 원하시면 저는 스토리 및 npc 등을 만들어서 진행이 가능하게 할 겁니다. -
17 이름 없음◆S533IqDBX. (6769746E+5) 2018. 1. 5. 오후 6:40:18전 1:1 스레는 괜찮습니다!! 이 스토리가 묻히기에는 너무 아쉽거든요..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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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 없음◆KDziCswL7w (4456485E+5) 2018. 1. 5. 오후 7:03:53>>17 1:1로 갈 경우, 현재 본 스레 설정이 누구나 왔다가 엔딩 내고 떠날 수 있는 일상 스레에 맞춰져 있어서 조금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스토리도 짜야 하고 여러가지... 있겠네요.
스레주가 일을 하기 때문에 실시간 진행은 아마 매일 오후 9시 이후부터 가능할겁니다. -
19 이름 없음◆KDziCswL7w (7677503E+5) 2018. 1. 6. 오후 9:17:301:1을 하던지 묻어야 할 상황이네요.
진행 가능하시면 확인 부탁드립니다. -
20 이름 없음◆S533IqDBX. (4544696E+5) 2018. 1. 6. 오후 9:21:55>>19 진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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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KDziCswL7w (7677503E+5) 2018. 1. 6. 오후 9:40:41>>20 그럼 설정 정비가 되면 일단 여기 올리겠습니다.
설정 변경에 따라서 시트를 조금 수정하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미리 알려드립니다. -
22 이름 없음◆KDziCswL7w (2598056E+6) 2018. 1. 7. 오전 12:45:15당신은 인간이다. 겉모습은 확실한 인간이다.
다만, 당신의 내면, 영혼만큼은 짐승의 그것이다.
끓어오르는 본능을 참아내면서 인간들과 같이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본능을 따라 짐승들의 세계에 뛰어든다면 인간의 연약한 몸은 갈가리 찢겨 먹이가 되고 말 것이다.
당신은 고통받았다. 이 생활을 계속한다면, 앞으로도 고통받을 것이다.
...그런 당신의 앞에 누군가가 나타나 말했다.
"너의 몸은 인간이고, 영혼은 동물이다. 환생 도중, 잘못된 궤도에 오른 것 같구나."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용이며, 당신과 같은 사람들을 모두 찾은 후, 선택대로 동물과 인간 중 하나로 만들어 주는 임무를 받았다고 한다.
생을 바로잡을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
23 이름 없음◆KDziCswL7w (2598056E+6) 2018. 1. 7. 오전 12:47:12앗 글자 색 잘 들어갔다
설정은 대체로 이런 느낌입니다.
엘하는 용과 같이 환생자들을 모으러 다니거나(첫 번째 합류), 아니면 모두 합류한 시점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마지막 합류).
환생자는 엘하를 포함해서 다섯 정도. 합류 시점에서 스토리에 주는 영향은 없습니다. 인트로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
24 이름 없음 (7065252E+4) 2018. 1. 9. 오후 5:34:56엘하주 혹시 확인하셨나요?
저는 진행 할 준비를 해도 되는건가요? -
25 이름 없음◆KDziCswL7w (7095781E+5) 2018. 1. 9. 오후 10:14:25주고 받는 것이 진행하기에 너무 느리다고 판단하여 본 스레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설정으로 나중에 다른 스레를 세울지도 모르겠네요... 간만에 꽤 마음에 드는 설정이라서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