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808059> [1:1/NL] Ensemble op.7 no.2 (66)
린주
2018. 1. 1. 오후 9:00:49 - 2018. 4. 14. 오후 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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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린주 (271262E+57) 2018. 1. 1. 오후 9: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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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린주 (271262E+57) 2018. 1. 1. 오후 9:01:35이름 : 아민 호아 리안Amin "Hoa" Rian
보통은 이름 대신 호, 친한 사이에 아미라고 부른다. 처음 만난 상대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는 아민 리안이라고 한다.
성별 : 남
나이 : 25
성격 : 기본적으로 섬세하고, 온순하며 사람을 좋아하지만 자기 공간이 존중받기를 바라고, 조용한 환경을 좋아해서 많은 사람과 어울리는 것은 피한다. 호기심도 많아서 보통은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친절하고 싹싹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어디 가서 쫓겨나는 일은 없다. 하지만 얌전히 앉아있어도 신사라는 느낌은 들지 않고, 간식을 기다리는 강아지처럼 보인다.
보기와 다르게 감정적인 동요가 큰 편이라서 기분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잘 숨기지 못하는 솔직한 성격이다. 좋을 땐 애들처럼 깔깔 웃거나 신이 나서 돌아다니고, 반대의 경우에는 말하지 않지만 얼굴에 다 드러난다. 이유 없이 화를 내는 경우는 없어서 성격 때문에 적을 만들지는 않지만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서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만은 약점으로 작용한다.
현실적인 성격이라 힘든 일에도 금방 적응하는 편이지만 혼자서 견디려고 하는 탓에 정신적으로 지치는 일이 생긴다. 감정적으로는 완전히 성숙하지 않았으나 윤리의식이나 도덕성이 어린 나이에 자리를 잡았고, 남을 위해 용기를 낼 줄도 알아서 어른스럽게 보이지만 철이 들지는 않았다. 화가 나거나 충격을 받았을 때 난폭하게 행동하면 안 된다는 것은 배웠지만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몰라서 속에 가둬두기만 한다. 그런 이유로 몹시 화가 났거나 할 땐 행동을 멈추고 굳어버리는데, 참을 만한 수준이라면 화가 났다고 말로 표현하고 거리를 두려고 하거나 자리를 피해달라고 부탁하는 식이다. 이럴 때 오히려 다가가면 언성을 높이는 등 공격적으로 반응한다. 아직 자각을 못 해서 쌓아둔 게 터지지 않지만 감정적으로 불안정해지면 행동이나 생활이 불규칙해진다. 누워서 쉬다가 갑자기 인형을 만든다거나 수면시간이나 식사시간이 매번 달라지는 등의 변화를 보인다.
활달하고 쾌활한 사람을 좋아한다.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단순하고 심각한 이야길 잘 꺼내지 않는 사람들이다. 친구들이랑 다니면서 걱정거리 같은 건 따지지 않고 장난치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원래 성격이랑 비슷한, 점잖고 조용한 사람들도 좋아한다.
무례할 정도로 자기 생활에 간섭하거나 초면부터 바짝 다가오는 사람을 싫어하고, 또 그런 상황에서 어색해한다. 사람과의 신체접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손이나 팔 이외의 다른 부위를 만지는 것을 꺼린다. 보기보다 소유욕이 강해서 몇몇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선호한다.
예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해서 반짝거리는 것이나 푹신한 물건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며, 길가에 핀 꽃이 마음에 들면 꺾어오기도 한다. 책상에 작고 귀여운 인형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어째 이름을 붙이는 감각만은 둔해서 '찍찍이' 같은 적당한 이름을 붙인다. 조그만 동물들도 좋아하지만 과거에 큰 개한테 물린 경험이 있어서 강아지든 고양이든 손을 잘 대지 않는다. 붙임성 좋은 애들이 오면 쓰다듬어주기는 하지만 잘 반응해주지 않는다.
외모 : 키 185cm에 몸무게 80kg으로 평균체형이지만 꾸준히 운동해온 덕에 체격이 좋다. 짧게 정리한 흑발에 앞머리를 세운 게 보통이지만 가끔 차분하게 내리기도 한다. 언뜻 보기에 검정에 가깝지만, 일반적인 흑발보다 약간 밝은 색이다. 눈매는 치켜 올라간 눈으로 쌍꺼풀이 크고 속눈썹도 길지만, 눈만 굴리면 상대가 째려봤다고 오해하기 딱 좋다. 밝은 아이보리색 홍채에 눈썹이 진해서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인상이다. 피부는 붉은 기 도는 탁한 색으로, 흰 편이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는 색이다. 어깨가 넓어 상체보다 하체가 가늘어 보이지만 고르게 발달한 편이다. 손이나 발이 큰 편이다. 한 뼘 길이는 약 22cm 정도. 신발 사이즈는 270mm.
목소리는 중저음으로, 에즈라 밀러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 더 색채가 뚜렷한 목소리.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로 낮은 목소리는 내기 힘들다. 보통은 목소리를 높여서 말하는 편인데, 낮추는 게 편하지만, 습관이 들어서 오래 말하면 목이 피곤해진다.
과거사 : 어릴 적부터 형편이 좋지 않았는데, 경제적인 상황보다도 다운타운에 살았던 게 성격에 결함을 만들어주고 말았다. 살았던 동네는 가부장적인 분위기에 지나친 체벌이나 타인에게 간섭하는 일이 빈번했고, 범죄율도 높았다. 비정상적인 집단 분위기, 자신도 유년기에는 크게 의심하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서 이게 잘못된 풍조라는 것을 깨닫고 닮지 않으려고 꾸준히 노력했지만 어릴 적부터 노출되었던 탓에 둔감해져서 의식적으로 경계하지 않으면 자기 일이든 남의 일이든 가벼운 부상 정도는 개의치 않는다. 지금은 자신에게는 익숙한 일이었어도 올바르지 않은 일이며, 남에게까지 익숙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자기 과거사를 굳이 말하고 다니지 않는다.
집안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동네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사건에 연루되어 있었으며, 아민도 이를 알고 있다. 어렸을 적에는 폭력적인 아버지가 두려워 반항하지 못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물리적으로 반항했고 결과적으로 가족들과 갈라서게 되었고, 최소한의 짐만 챙겨 집을 떠났다. 더는 그들을 가족이라고 생각지도 않고, 돌아갈 생각도 없지만 가끔 과거의 일에 힘들어하기도 한다. 가족에 대해서 언급하는 일을 가장 싫어하며, 이때만큼은 전에 없이 싫은 기색을 드러낸다. 왼쪽 팔 윗부분에 움푹 꺼진 흉터가 있는데 가장 크게 싸웠던 날에 아버지가 달궈진 부지깽이로 때려서 생겼다.
어린이와 약자에게 친절한 곳이 아니었던 만큼 제대로 된 보호자도 선생님도 없었다. 칭찬도 들어본 적 없고, 믿을 만한 친구도 없어서 남을 신뢰하지 않았다. 나이를 먹으면서 남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기는 했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아서 남에 대한 기대감이 적은 편이다. 밀어내지 않으면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요령이 부족하다. 나름대로 적정선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타인의 다정함에 익숙하지 않아서 챙겨주면 부끄러워한다.
기타 : 혼자 생활한 지 오래돼서 집안일을 잘 한다. 우울할 땐 기타를 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노래 실력은 평범함. 왼쪽 종아리 뒤쪽에 개한테 물린 흉터가 있어서 반바지를 안 입음. 같은 이유로 민소매도 입지 않는다. 좋아하는 동화는 where the wild things are. 영화판은 DVD로 소장하고 있다. 초면에는 모든 사람에게 경어를 사용하지만 상대가 반말을 허락하면 바로 낮춘다. 아직 키 크는 중임. -
2 린주 (271262E+57) 2018. 1. 1. 오후 9:02:09이름: 서린 L 오스틴 (Seo-Rin Lily Austin) 통칭 린
성별: 여성
나이: 21
외모: 어깨 언저리에서 가볍게 찰랑이는, 비단실마냥 올이 가늘고 고운 머리카락은 자정의 달빛처럼 창백하면서도 눈부신 은빛. 앞머리는 7대 3정도의 비율로 갈라 귀 뒤로 넘기며, 뒷머리와 함께 반묶음을 하기도 한다.
날카로운 듯 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운 턱선이 감싸안은, 뽀얀 아이보리빛의 작은 얼굴에는, 서양인답게 뚜렷하지만 화려하다기보다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혹은 조금 슬퍼보이는 듯한 인상을 갖게 하는 이목구비가 오밀조밀 들어차 있다.
버들잎처럼 가지런한 눈썹 아래 살며시 내리뜬, 얼핏 창백한 푸른색으로 보이는 조금 젖어있는 듯한 눈동자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드러운 라벤더색이며, 길고 풍성한 은빛 속눈썹이 드리우는 그늘에 살짝 가리워져 있다.
보기 좋게 봉긋한 이마 아래로 오똑하니 솟은 콧망울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피부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화사한 분홍빛을 띤 작고 도톰한 입술은 꾹 다물려있는 때가 그렇지 않은 때보다 더 많은 듯 하다.
키는 152cm에 체중은 39.9kg정도로, 살짝 저체중이며, 또래에 비해 슬렌더한 체형이지만, 나올 곳은 덜 나왔을 지언정 들어갈 곳은 확실히 들어가, 여인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다. 머리가 작고 팔다리가 길어 비율은 좋은 편. 손발은 체구를 감안하면 보통인 사이즈이고,
손의 경우 손가락이 가늘고 긴 편이나,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는 살짝 앙증맞아보일 정도. 손끝 마디마디에 굳은살이 배어있다.
성격: 순수 자발적 아웃사이더. 인간관계라는 것에 강한 피로감과 회의감을 느끼고 있으며, 필요이상의 대화는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혼자 있기 위해서라면 주변의 모든 상황을 무시할 만큼 냉정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나, 비탄에 잠겨있는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할 정도로 내면에는 다정한 성격이 남아있다. 그러나 마냥 착하기만 한 성격은 아니다. 자신이 당하면 그저 무시로 일관하는 대학 내의 괴롭힘도, 다른 사람이 당하면 괴롭힘을 행하는 상대방을 향해 고저없는 목소리에 F word도 사용하지 않는다지만 폭언으로 다가올 말도 서슴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에게 가던 괴롭힘을 자신에게 집중하게 하는 듯한 느낌도 있다.
과거사: 과거에는 감정표현에 솔직하며, 발랄하고 순수한 소녀였으나, 지금으로부터 1년 전, 두살 터울의 하나뿐인 여동생, 에린이 의식불명에 빠지고, 가족이 뿔뿔히 흩어지며 지금과 같은 성격이 되었다.
에린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또래 친구처럼 어울려 다니거나, 다소 엄격하고 보수적인 부모 몰래 소소한 일탈도 함께 즐기는 등 허물없이 친한 사이였다.
어느날부턴가 여동생의 얼굴에서 점차 웃음기가 줄어들고, 부모님은 엄격함을 넘어 다소 차갑게 느껴질 정도로 동생을 대하기 시작했다. 이상함을 느낀 서린은 여동생에게 자초지종을 묻고, 여동생은 침묵끝에 사정을 털어놓는다.
몇년 전부터 자신의 성정체성이 많은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고, 동성의 연인과 사귀게 되었고, 며칠전 그녀와의 관계를 부모에게 들켜 호되게 질책당하고 그녀와의 관계를 끝낼 것을 강요받고 있다는 것이었다.
서린은 동생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고 동생을 위로한 뒤, 함께 부모를 설득할 계획을 세우자고 제안했다. 언니의 격려에 힘을 얻은 에린은 희망을 가졌고, 서린은 동생과 함께 부모를 설득할 내용을 차곡차곡 정리하며 계획을 세웠으나, 그 계획이 실행되는 일은 없었다.
동생이 학교에서 아웃팅을 당하고 괴롭힘을 당한 끝에, 자살기도를 했고, 의식불명에 빠진 것이었다. 서린이 동생이 다니던 학교에서의 일을 알게 된 것은, 동생이 이미 중태에 빠진 뒤였다.
겨우 희망을 품고 마음을 단단히 먹은 듯 했던 동생이 자신에게 말도 없이 스스로를 저버리려 했다는 것에 대한 충격과, 그런 동생에게 아무런 힘도 되어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은 서린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으나, 서린은 자신의 상처를 돌아볼 여유조차 갖지 못했다.
동생의 의식불명으로 충격에 빠진 그녀의 부모가 서로를 탓하고,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며 서린에게마저 책임을 전가하며 비난을 퍼붓다, 끝내 이혼까지 논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서린은 그길로 집을 나와, 작은 공연을 하고 받은 월급을 모아두고 있던 자금으로 집을 구해서 독립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다니는 대학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단 괴롭힘의 가해자를 일부러 자극하여, 그들의 괴롭힘을 자신에게로 돌리기 시작했다. 또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피해를 입을 것을 우려하여, 그들 역시 멀리했다. 자신의 여동생처럼 될 지도 모를 사람들을, 자신의 손이 닿는 범위 안에서만이라도 지키려는 것이었다.
기타: 앳우드 대학교 뮤지컬 확과 2학년(소포모어)에 재학중. 적스(Jocks, 일진)의 괴롭힘을 받고 있음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아 독종으로 유명하다. 우여곡절속에 학교를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좋은 편.
늘 한결같은 무표정으로, 표정의 변화가 없는데다 목소리도 고저가 없어 상상이 가지 않지만, 노래실력 물론, 연기력도 대단한 편이다. 연기를 시작하면 다른 사람처럼 보일 정도. 학비와 생활비는 작은 연극 등에 출연하고 받는 월급으로 겨우 충당중이다.
부모와는 연락을 끊고 살지만, 여동생이 입원해있는 병원에는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두번은 들르며, 동생의 손을 꼭 잡은 채 망부석이라도 된 듯 멍하니 앉아있다가, 어두워져서야 떠난다고.
여담으로 집사다. 5개월된 암컷 러시안 블루 한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름은 엠마. 함께 산책을 즐기지만 학교에는 절대 데려가지 않는다.
목떡: Jennifer Paz
https://youtu.be/HvWoudYLUb4
https://youtu.be/KujSM-gfVIE -
3 린주 (271262E+57) 2018. 1. 1. 오후 9:03:27귀엽고 멋지고 듬직한 아민이 시트도 복사해서 옮겨왔는데 닉이 린주라 뭔가 묘하ㄷ... 아 첫일상도 에버노트에 저장해서 링크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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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민주 (4536421E+6) 2018. 1. 1. 오후 9:16:57린주!! 나 250번 레스까지 찾았어!!!!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dNzs2JrRtdcJ:https://www.threaders.co.kr/bbs/board.php%3Fbo_table%3Dsituplay%26wr_id%3D741729%26page%3D9%26device%3Dpc&num=1&hl=ko&gl=kr&strip=1&vwsrc=0
독백도 다 있다니 다행이야 8ㅁ8) 나도 새해 잘 보내고 있지이이이!! 이힣 -
5 린주 (271262E+57) 2018. 1. 1. 오후 9:28:07오오오오!! 아민주 만세!!! 만만세!!!XD 구글캐시가 이만큼이나 저장해주고 있었다니...!!(감겨크)
새해 잘보내고 있다니 다행이다 히히 X) -
6 아민주 (4536421E+6) 2018. 1. 1. 오후 10:00:40맞다맞다 우리 그거 정하기로 했었잖아. 날씨라든가 그런거...! 복장을 둘 다 가볍게 했으니까 초여름이나 초가을쯤이라고 해도 좋고 아님 연중 기후는 일정하다고 해도 좋앙 8ㅅ8)!!!
히힛 동접인 것 같으니 다이스를 굴려볼까요!! -
7 아민주 (4536421E+6) 2018. 1. 1. 오후 10:01:34>>5 꺄호~~~ />w<)/ 구글 캐시도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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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린주 (271262E+57) 2018. 1. 1. 오후 10:44:26>>6 히익 사십분이나 늦었다8ㅁ8 미아내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다이스 어떻게 돌렸더라(아리송) 암튼 다이스 식 찾아올게! 그리고 연중기후는 사계절 뚜렷한 걸 제안합니다! 여러 모습의 계절을 함께 지내는 아민이랑 린이의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다...(욕망) -
9 린주 (271262E+57) 2018. 1. 1. 오후 10:48:17+초가을이랑 초여름 중에서 고르기가 너무 어렵지만 고른다면 초가을!
아 그러고보니 다이스로 정하기로 했던게 아민이랑 린이 집 사이 거리였지. 최대치는 얼마로 생각하고 있어?:3 -
10 아민주 (7946942E+5) 2018. 1. 1. 오후 11: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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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린주 (7024354E+5) 2018. 1. 1. 오후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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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린주 (7024354E+5) 2018. 1. 1. 오후 11:10:42삼십분이네! 금방이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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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민주 (7946942E+5) 2018. 1. 1. 오후 11:23:17>>12 꺅 30분 거리라니
아민이 걸음이 빨라지는 계기가 될크흠(이 사람)
난 내일 일찍 나가야해서 지금 자야됑 ㅠㅜㅠㅠ퓨ㅠㅠㅠ 린주 다시 만나서 정말 기쁘다굿!! 낼 또 봐!! 0ㅁ0)/!!! -
14 린주 (7024354E+5) 2018. 1. 1. 오후 11: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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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린주 (6719265E+5) 2018. 1. 2. 오후 12:52:39린주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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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아민주 (7880877E+5) 2018. 1. 2. 오후 5:54:58아민주도 출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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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린주 (6456858E+6) 2018. 1. 2. 오후 6:42:11앗 삼십분만 빨랐어도(큽
그런 의미에서 좋아하는 NCS 두개로 갱신!
https://youtu.be/fSCnYNAswpk
https://youtu.be/bITDZRzrznc
추천곡 써놓는 것도 오랜만이다...(찡)
그러고보니 스레더즈에 마지막으로 써놓았던 추천곡이 분명...
https://youtu.be/RQxVVI-1UbE
https://youtu.be/kSrjnpW1WtU
또 있었는데 뭐였더라. 당장은 기억이 안나니까 노래추천 겸 가수추천으로!
https://youtu.be/VORou6oOUXE -
18 린주 (6456858E+6) 2018. 1. 2. 오후 10:10:44인양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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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민주 (9865588E+6) 2018. 1. 2. 오후 11:58:2012시 지나기 전에 추천곡 써야지 나도...1!!
변태같은 냉면사랑 존박
https://youtu.be/Dw-kA8bjG8o
자우림...☆
https://youtu.be/qvJ1FHRR1n8
오늘도 팝송 하나를 끼워본다!!
https://youtu.be/ABS-mlep5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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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아민주 (3710239E+5) 2018. 1. 3. 오전 12:07:36>>18 헠 오늘 이거 듣다가 자야지...!! 오늘도 추천곡 고마워 8ㅅ8 잘 들을게!
얘기 안 하고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일로 마음을 바꿨어... 사실 학업때문에 계속 치료를 미루던 게 있었는데 오늘 병원 가니까 또 상담사가 피해의식이네 치료에 소극적이네 어쩌네 해서 여기 고발하고 다른 병원을 찾아 나서려구... 엄청 열받았어 엉엉......
요는 레스 달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얘긴데 쓰고있는 레스를 자꾸 엎게 되긴 하지만 구상은 계속 하고 있으니까 카드를 중단시키는 건 아니얍!! -
21 린주 (5511091E+5) 2018. 1. 3. 오전 12:35:48>>20 세상에, 그 상담사 뭐야? 뭔데 그렇게 입을 함부로 놀려, 진짜 막돼먹은 인간이네. 많이 화나고 불쾌했겠다. (토닥토닥) 그런 말 따위 조금이라도 맘에 담아두지 말구! 아민주한테는 전혀 해당 안되는 이상한 사람이 하는 헛소리니깐... 어휴, 고생 많았어 아민주ㅠㅠ!
얼마가 걸리든 상관 없으니까 아민주가 좋고 괜찮을 때 와주면 되는 거야! 힘들면 병원 찾고 치료받는데 전념하구.(토닥토닥) 나도
미약하겠지만 힘 되게 추천곡이라던지 자주 남겨놓을테니까! -
22 린주 (5511091E+5) 2018. 1. 3. 오전 12:42:56앗 추천곡 남겨줬구나!(방금 그 글 쓸때 순간 이성이 날라가서 못봤...
나도 추천곡 잘 들을게!XD 기대된다 히히 -
23 아민주 (3710239E+5) 2018. 1. 3. 오전 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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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린주 (5511091E+5) 2018. 1. 3. 오전 8:25:38>>23 (기절잠 자버린 분함에 주먹울음
와와 자주 온다니 신난다XD 나도 자주 스레 보고 있어야지!!
오오, 처음듣는 아티스트랑 노랜데 한번 들어봐야겠다, 고마워!;)
아민주 추천곡은 언제나 믿고 들으니깐! 이번곡들도 좋았으니까 다른 두곡도 궁금한데☆v☆
아민주도 어제 좋은 꿈 꿨길! 오늘도 쫀 하루 보내XD -
25 린주 (2692695E+6) 2018. 1. 4. 오전 10:56:14히익 엄청 밀려났다.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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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아민주 (4300572E+5) 2018. 1. 4. 오후 6:58:09핫 하루 늦어버렸지만 내가 좋아하는 곡들이야!!
이게 Feint의 곡이고
https://youtu.be/cvq7Jy-TFAU
Openwater & Matt Vise 의 곡이야! 이건 가사랑 분위기가 평화로워서 좋아해!!
https://youtu.be/thdjW4mUsfc
일렉 스윙도 좋아하나 해서 이것도 가져왔어!!
https://youtu.be/aH5aq4V0Ywk -
27 아민주 (4300572E+5) 2018. 1. 4. 오후 7: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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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아민주 (7368757E+5) 2018. 1. 6. 오전 11:09:32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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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린주 (3258189E+5) 2018. 1. 6. 오후 10:07:37끄으으 나도 하루 늦었다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이것저것 하면서 이번 추천곡 듣고 있어XD 페인트 뱀눈노래 먼저 듣는데 너무 좋다...
는 아민주 진짜 나야??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어제 저녁으로 전복죽 먹었는데! 여튼 아민주가 맛있는 거 먹었다니 덩달아 기쁘다 히히X) 아민주도 올겨울 따뜻하게 지내! -
30 린주 (3258189E+5) 2018. 1. 6. 오후 10:44:17오랜만에 또 추천곡!!
https://youtu.be/M1x1G0obmSg
이 만화영화도 나름 추억의 만화네ㅋㅋㅋㅋㅋ 이 노래는 최근에야 발굴했지만!
https://youtu.be/BEvrsNmqRWQ
내 취향 여자 목소리의 표본같은 분이시랄까, 노래는 미녀와 야수 실사영화노래!
https://youtu.be/Yn_2420xbM0
오랜만에 도 일본으로! 게임 삽입곡인데, 당 게임 내 최애곡이야X)
어라 이케 보니 또 뭔가 분위기가 엇비슷하네... 그런 의미에서 최근 꽂힌 팝송!
https://youtu.be/5vilULw-9Gg -
31 이름 없음 (996961E+68) 2018. 1. 7. 오후 7:06:27올라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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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아민주 (6883995E+5) 2018. 1. 8. 오전 12:29:19린주... 감기 조심해... 난 늦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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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린주 (630783E+55) 2018. 1. 9. 오후 11:26:40>>32 헉 감기라니ㅠㅠㅠㅠㅠㅠ 나도 요새 목이 좀 깔깔하긴 했는데 심하지는 않은 것 같아. 그러니까 아민주도 푹쉬고 얼른 나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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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린주 (4343658E+6) 2018. 1. 11. 오후 11:06:25인양! 아민주한테 붙은 감기 뚝 떨어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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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아민주 (1393495E+5) 2018. 1. 13. 오전 7:59:20겨우 살아나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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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린주 (156581E+62) 2018. 1. 13. 오후 7:18:57헉 고생 많았어 아민주!ㅠㅜㅜ(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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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린주 (0331171E+5) 2018. 1. 14. 오전 12:02:31이유는 알 수 없지만 뜬금없이 아민이랑 친해진 린이가 동물잠옷을 아민이한테 깜짝선물하고 의미심장하게 쿡쿡 웃는 망상이 떠올랐으므로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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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린주 (2121691E+5) 2018. 1. 16. 오전 1:07:06올라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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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린주 (2312452E+5) 2018. 1. 19. 오전 10:22:59얍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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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린주 (0413023E+5) 2018. 1. 21. 오전 2:02:40동접을 기원하면서 추천곡 몇개 남겨놓고 갈게! 추천해준 노래들 아예 재생목록 만들어서 넣어놓고 작업할 때마다 돌려듣고 있어. 이전 추천곡들 넣는 데는 아민주 덕에 250번 레스까지 찾은 캐시 덕도 톡톡히 봤지! 못본지 일주일짼데 감기도 낫고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길...! 나도 틈틈히 독백 써봐야지X) 아민이를 만난 직후 나사 빠진 린이라는 소재도 있고!
https://youtu.be/_-zOiBiJ4_8
린이가 본격적으로 온화해진 뒤의 테마곡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케빈 맥레오드의 곡이야! 쵸꼬비 영상에 자주 브금으로 깔렸지ㅋㅋㅋㅋㅋ
https://youtu.be/p5Vdy7yLMEo
아민이가 생각나서 찾아본 NCS 연주곡! 이런 서정적이면서도 경쾌발랄한 분위기도 어딘가 희망적이라 좋아해ㅋㅋㅋ
https://youtu.be/FRQH5oocZUE
보컬곡이 너무 없구나 싶어서 넣어본 커버곡!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버전의 Lost Stars야. 클라이막스에서 고음터지는 건 원곡 중 하나에서도 있긴 한데 여자 보컬로 이렇게 소화하는 건 잘 못봤었고.
이번 추천곡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주말 즐겁게 보내!XD -
41 린주 (4741575E+6) 2018. 1. 23. 오후 11:28:15으쌰 올라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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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린주 (8159215E+4) 2018. 1. 29. 오전 1:16:38독백이 아직 미완이니까 일반 인양...!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 2주넘게 안보여서 걱정인데ㅠㅠ 생각나면 생존신고 부탁해!8ㅅ8 -
43 아민주 (8508585E+4) 2018. 2. 2. 오전 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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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린주 (9377874E+4) 2018. 2. 2. 오후 8:18:25>>43 흥 나 삐짐
농담이고 고생 많았어!ㅠㅠㅠㅠㅠㅠㅠ 바쁜 것도 끝나고 아픈 것도 나았다니 다행이다XD(토닥토닥)
어떤 동물이냐면(아직도 못정했었...) 늑대인 린이랑 맞춰서 양!ㅋㅋㅋㅋㅋㅋ 응응! 이번 추천곡도 듣기 좋았으면 좋겠다XD -
45 아민주 (8860369E+5) 2018. 2. 3. 오후 10:33:48>>44 린주 삐졌...!8ㅁ8 흑흑 저를... 매우 치세요... 면목이 없읍니다...(바닥에 눕는다)
양이라니! 뭔가 거대한 것을 생각하고 웃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린이... 이 거대한 양은 너무 커서 안고 자기는 좀 불편할 것 같으니 베고 자(?) 베개로 써...
추천곡 다 들어봤다!! 비긴 어게인 노래 좋은거 진짜 많았구나... Lost Stars 노래는 여기저기서 자주 들었어. 린주는 괜찮은 여성 보컬 진짜 잘 찾는 것 같아 8w8 담백해서 듣기 좋았어 이거!! 첫 번째 곡은 인트로만 듣고도 지금 다 들어버리기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ㅠㅜㅠㅜㅠㅜ퓨ㅜㅠㅠㅜ 그리고 NCS연주곡은 엄청 경쾌해서 듣고 신나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추천곡 놓고 갈게! 오늘은 한 아티스트로만 채워본다!
https://youtu.be/ZNqADIBkovA
https://youtu.be/wyaBRw98rDw
https://youtu.be/b2EKF35mevg
성격이 그렇게 드러운데 가사를 스윗하게 쓰기로 유명하신 그 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듣는 남자 보컬 중에서도 꽤 고음인 편인데 마음이 들지 모르겠군용!
... 까지만 쓰려고 했다가 성덕이라고 했던 게 생각나서 두 곡 더 끼워넣었어! 이런 느낌도 좋아해?
전에 말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곡이야!
http://tv.naver.com/v/2125009
http://tv.naver.com/v/2098259 (힘들 때 들으면 좋은 곡이야!)
요즘 날씨 도로 추워졌으니 따뜻하게 입어야해!! 난 요즘 포레스트 후르츠라는 차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고 있어. 잘 자고 내 꿈 꿔랏(?) -
46 린주 (3110849E+5) 2018. 2. 4. 오후 10:55:28>>45 에잇에잇에잇!(궁디팡팡) 미안할 것까지야! 현계가 먼저지 게다가 고생 많았을 테고ㅠ(부둥부둥
따, 딱히 이번 추천곡들이 엄청 취저라서 그런 건 아니니까!(?) 노엘갤러거 노래는 처음 들어보는데 경쾌하면서도 부드럽고 달달하기까지 한 게 너무 취저다ㅠㅠ 나도 아민주 덕분에 목소리 좋고 노래도 잘하는 남가수들 많이 알아서 좋은걸! 내가 여가수 편식증세가 있거든ㅋㅋㅋ 세곡 다 완전 취저야...!! 이분 다른 노래들도 찾아봐야지XD
그리고 성악 쪽에서도 여가수 편식증상이 있는데다 지난번에 그 핫초코 보이스 디스카우 아저씨랑 내가 몇년째 덕질중인 모 팝페라가수 아저씨가 유이한 예외셨는데 뭐야 이 전율...!! 남자 넷만 있는데도 빠져들잖아...!! 8ㅁ8 화음이 미쳤는데....??? 특히 두번째곡은 한번 불러보고도 싶을 정도고 마지막에 파란옷입은 남자분 떨리는 숨소리에 잔잔히 이어지는 화음에 죽어버렸다......o<-< 최고야ㅜㅜㅜㅜ 이번 추천곡들도 너우 좋았어 고마워XD!! 대신 나도 엄청난 추천곡을 모아오겠어. 다음레스에 계속! -
47 린주 (3110849E+5) 2018. 2. 4. 오후 11:21:09https://youtu.be/qmCHZNyava8
아마 중학생땐가 처음 듣고 반했던 노래일거야. 개인적으론 무반주로 시작하는 요 버전이 좋더라구ㅋㅋㅋㅋㅋ
https://youtu.be/hchDuO7qZX0
가사는 상당히 마니악하지만 왠지 중독성있어서 계속 듣게 되는 노래야ㅋㅋㅋㅋㅋ 아래는 같은 성우의 다른 분위기의 노래!
https://youtu.be/RUoMcw4naak
이건 노래추천이라기보단 영상추천인데 애기가 진짜 기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호세 루이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OvHrnwc1EnwsCExdt5cuzdsQ4OqJH1Mv -
48 린주 (4418892E+5) 2018. 2. 6. 오전 1:50:13추가 추천곡
https://youtu.be/JHLC9CM-n1E
두아리파 신곡도 좋구나...♡
https://youtu.be/dd_iMPvnbEo
여가수 편식 취향의 유이한 예외 2번째. 덕질한 세월로만 치면 이분이 먼저긴 하지만ㅋㅋㅋㅋㅋ -
49 아민주 (6023206E+5) 2018. 2. 10. 오전 12:04:42분명히 인도어파 인간이었는데 어째 나갈일이 이렇게 많을까ㅠㅜㅠㅠㅠㅠㅜㅠㅠ 흑흑... 오늘은 뻗기 전에 어장에 들어와봣어 8ㅅ8
>>46 노엘 갤러거 노래가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다!! 내가 올린 추천곡랑 분위기 다른 곡도 많은데 그중에서 좋아할 것 같다 싶은 것만 골라봤지~
핫 Look Inside 좋지!! 뒤돌아보지 말아요 그건 당신 옆에 있지 않아요 하는 가사에 위로받는 것 같아서 힘들 때 자주 들어... 이 프로에서도 혹평만 받은 사람만 모여서 결성된 언더독 팀이었다는 게 더 감동적이었달까...!!!
>>47 첫 번째 곡 린주 취향의 정점인 것 같아서 듣는 동안에 뭔가 광대승천해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여린 듯한 느낌을 주는 고음으로 자기 마음 고백하고 할 말 다 하니까 좋다... 가사도 음미하면서 듣는 맛이 있더라.. 그리고 전체적으로 곡 구성이 너무 취향이야...! 이런 곡이면 반할 만 하지!
두 번째 곡은 여왕님 시점에서 시전하는 팩트폭력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가 그토록 찾는 페이스가 뭔지 너무 궁금하자너... 자다가도 생각나자너...
두아 리파 신곡 이동하면서 계속 들었다!! IDGAF 이거 좋아하는 말(...)인데 제목 보고 설렜어...(린주 :네?)
후렴구도 좋고 뭔가 계속 듣게 되는데 두아 리파 발음 너무 좋지않아...? 중독성에 발음도 한 몫 했다고 생각햌ㅋㅋㅋㅋㅋㅋㅋ
뮤비도 안 보는데 두아 리파 때문에 뮤비를 본다!! 안무도 멋져...
임형주씨 노래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만 알고있었는데! 이게 더 좋구만!! 한국어판 you raise me up 같은 느낌 들더라. 귀정화 심신정화에 좋은 곡이었어... 엉엉 너모 좋아 -
50 아민주 (6023206E+5) 2018. 2. 10. 오전 12:13:29추천곡은 자고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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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아민주 (6023206E+5) 2018. 2. 10. 오전 12:14:03린주도 이번 한 주 잘 보냈길 바라며 8w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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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린주 (2393588E+5) 2018. 2. 10. 오전 3:32:15>>49-50 에고 아민주 고생하는구나(토닥토닥)
룩인사이드 비하인드 스토리 눈물나쟈나ㅠㅠㅠㅠㅠㅠ(핵오열
아민주가 추천해준 디스이즈가스펠 비하인드 스토리 찾아봤다가 속오열한 적도 있었는데...☆
아무튼 이번 추천곡도 성공적이다 예이!XD
노엘 갤러거 노래들도 그렇고 이번 감상평도 그렇고 아민주 내 취향을 꿰뚫고 있쟈나!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군(?(니 취향이 소나무인 거겠지
아마 아민이를 괴롭히는 옛친구들을 만나면 두번째 노래랑 비슷한 느낌으로 언어폭력을 행사하지 않을까XD 만 표정은 완전 썩은눈에 경멸에 차있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비웃음도 흘려주면서(위험
아가가 찾는 페이스가 궁금하다 해서 찾아봤지롱XD https://youtu.be/wvdJtqgY17M (언급되는 영상 https://youtu.be/Zc5Fj-SdeTI (그 캐릭터
좋아하는 말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 나도 두아리파 덕에 좋아하게 됐지XD 매우 심금을 울리는 말이야...(어이
오, 아민주 귀 좋은데! 원곡은 외국곡이지만 그 노래 유 레이즈 미 업 작곡한 사람이 만든 노래거든ㅋㅋㅋㅋㅋ 이름이 뭐더라 러브랜드...? 나도 이번 한주 잘 보냈어!XD 아민주도 주말엔 푹 쉬길 바래! 추천곡 기대된당ㅋㅋㅋㅋ -
53 아민주 (0330489E+6) 2018. 2. 17. 오전 12:06:52린주 설날 연휴 잘 보내욤!! 8ㅅ8)/ ☆ 여긴 와이파이가 없다는 걸 잊었어...! 데이터를 오래 켤 수 없어서 레스 길게 못 하지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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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린주 (4973354E+6) 2018. 2. 17. 오전 3:28:48>>53 아민주도 설날 연휴 잘 보내!XD 새해복 많이 받고! 그리고 나도♡(???)(이후 극도의 부끄러움으로 쇼크사했지만 글은 내리지 마ㅅ(뭔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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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나사풀린 린 - 아침편 (4248625E+5) 2018. 2. 25. 오후 11:42:06짧지만, 돌처럼 차고 굳어있었던 서린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는 충분했었던 만남이 있고 나서도, 그녀의 일상은 변함 없이 바쁘게, 조금은 쓸쓸하게 흘러갔다. 학교가 끝나면 바로 소극장의 무대로,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기 위해 달려가야 했고, 그런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만만한 학생을 괴롭히는 이들의 주의를 자신에게로 돌려 대신 괴롭힘을 받아내는, 다소 자학적인 방식의 속죄 역시 계속되었고, 옛 친구 미아와도 화해하지 못한 채였으며, 깨어나지 않는 에린을 기다리고, 그런 쓸쓸함을 엠마의 존재로 달래는, 그렇게 전과 다를 바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으나, 그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천천히 변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처음으로 찾아온 변화는, 먼저 부서질 정도로 조여져 있던 나사가 조금 느슨해진 것이었다. 삭막함을 달래는 것이라곤 엠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 뿐이었던 린의 일과와 하루하루에, 자신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부른 일기장과도 같은 노래를 들킨 남자, 아민 호아 리안에 대해서 회상하고, 그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고 생각에 잠기는 하나의 일과가 추가된 것이었다.
버릇처럼 어두운 새벽에 눈을 뜬 서린은, 잠옷바람으로 거실로 나선다. 그녀보다 일찍 일어나 있던 그녀의 반려묘이자 유일한 친구인 엠마가 그녀의 방 앞을 서성이다, 맑은 에메랄드빛 눈딩조로 그녀를 올려다보며 미야옹, 하고 달콤한 목소리로 아침인사를 건넨다. 물론, 밥달라는 뜻이겠지만. 감정이 결여된 듯 건조하고 딱딱하기만 한, 그녀의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가 깃든다. 그녀는 자신의 작은 친구를 조심스레 들어 품에 안으며, 조그마한 얼굴에 가볍게 뽀뽀를 가한다. 물론 반응은 언제나와 같은 불만스러운 투의 야옹 소리였지만. 허튼짓 말고 밥이나 달라고 야옹거리며 아우성치는 엠마를 내려주고, 그녀는 사료를 채워주고, 물통에도 물을 담는다. 물통에는 물이 그득하고, 사료는 아침저녁으로 주니, 오늘도 재빠르게 움직이면 문제 없으리라. 새벽녘부터 배가 고팠던지 오독오독 소리를 내며 그릇에 머리를 담근 엠마를 기분 좋게 바라본 서린은, 자신은 아침밥을 먹지도 않고 가볍게 씻고 단장을 한 후, 옷을 입고 가방을 챙긴 뒤에야 자신의 식사를 만든다.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그녀답게, 그녀의 아침식사는 정말 있어야 할 재료만 들어간 샌드위치와, 우유이다.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그녀는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선다. 걱정이 되어 돌아보니, 엠마는 배가 부르자 힘이 나는지 자동 낚싯대의 나비장식을 앞발로 툭툭 건들며 놀고 있다. 저녁 때 보자, 마음속으로 인사를 남긴 서린은 문을 단단히 잠그고 옥상으로 향한다.
때마침, 문을 열고 들어선 옥상의 새하얀 바닥과 난간으로 황금빛 햇살이 내리쬐어 온다. 하늘을 바라보니, 그녀의 눈과 같은 연한 자색을 살며시 머금은 청명한 하늘 아래서 떠오르기 시작한 금빛 햇살이, 발간 아침노을로 자신의 주변을 곱게 물들이고 있었다. 여느 때라면, 그 아름다운 하늘의 색에 홀린듯이 빠져들었을 테지만, 오늘따라 그 순전한 감상에, 복잡한 생각이 밀려들었다. 다만 그 복쟙한 생각의 덩어리들은, 앞으로의 막막함이나, 깨어나지 않는 에린에 대한 걱정과 죄책감, 미아에 대한 미안함을 포함하고 있었지만, 저녁노을로 물들던. 꽃들이 산들바람에 흔들리던 들판에서 만난, 아민이라는 남자에 대한 궁금증과,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그리움이 살며시 끼어들어있었다.
아무도 없으리란 생각에 그만, 마음을 놓고, 자신의 이야기를 돌아보며 성찰하듯 불렀던 그 노래를, 그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평일에, 아니면 주말에 다시 그곳을 찾는다면, 다시 한번 그를 만나서, 다음에는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그런 생각에 잠기다 보면, 또 다른 생각이 뇌리에 스친다. 부모를 버리고, 혼수상태에 빠진 여동생과 함께 어렵게 살아가야 하는, 자신 외의 따돌림을 당하는 이들이 없도록 집요하게 감시하고, 교내의 양아치들을 도발하여 그 모든 따돌림을 버릇처럼 자신에게로 돌리는, 어찌보면 피곤하게 사는 자신이, 누군가와 가까워져도 되는 걸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아도, 자신이 마음을 열게 된 사람이, 자학적인 방식으로, 스스로를 상처입히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행위를 속죄랍시고 계속하며, 자기자신에게도 의지해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을 안타까워하고, 원망하고, 상호작용할 수 없는 일방적인 관계에 지쳐, 결별을 선호할 지도 모른다. 아마 미아와 지금까지도 화해할 수 없는 것도, 그런 이유리라, 하고 서린은 생각했다.
그런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고민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아슬아슬한 시간. 아침노을이 점점 흩어지고, 한없이 푸르른 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을 확인한 린은 가방을 챙겨 옥상을 내려간다. 이제는 일상이 된, 전쟁같은 하루를 맞으러.
//이상 나사 풀린 린 - 아침편 이었습니다:D(꺄륵) 기획된 걸로는 나머지는 학교편 직장편 병원편 귀가편... 인데 지금같은 분량과 페이스라면 문제없겠지! (본격 데이터 테러)
그동안 독백 잘 못 쪄준 게 한이었는데 이번 글도 즐겁게 읽힌다면 기쁠 것이야XD 오늘은 주말 잘 보냈길, 그리고 내일도 좋은 날이 바래! -
56 린주 (4248625E+5) 2018. 2. 25. 오후 11:43:00오오 참치어장 최고야 자를 필요없이 한큐에 올라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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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린주 (4171095E+6) 2018. 2. 26. 오전 12:02:12는 잠깐만 눈딩조 뭐야 눈동자!! 눈동자라고!!! (꺄악(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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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름 없음 (8408913E+5) 2018. 3. 1. 오전 1:20:40삼일절이다...! 공휴일이니까 아민주하고 동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3... 아민이랑 아민주 보고싶어어어어아아엉ㅓ억(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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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아민주 (5346684E+5) 2018. 3. 2. 오후 10:40:18흐흑 결국 겨울에 아무것도 못하고 3월이 됐어... 린주 맨날 기다리게 해서 미아내... 겨울에 린주랑 린이 손잡고 놀아야지 했는데 기침하다 죽겠어 ㅇ>-<
컨디션 조절 못한 잘못이야ㅠㅜㅜㅜ퓨ㅜㅜㅠㅜㅠㅠㅜ 나도 린주 보고싶어ㅠㅜㅜㅠㅠ으엉어유ㅜㅠㅜㅜㅠ -
60 아민주 (5346684E+5) 2018. 3. 2. 오후 10:41:07린주가 먼저 레스 올리게 하다니(주먹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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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린주 (7611701E+5) 2018. 3. 3. 오후 4:05:10>>59-60 (주먹울음222222(동접을 놓쳐서 분하다
미안하긴 현계가 바쁘면 현계가 먼저여야지!! ...는 기침이라니 또 감기걸렸어?! 힘들겠다ㅠㅠㅠㅜㅠ 푹쉬고 한가할 때 와주면 그걸로 좋으니깐 또 미안하다 그러면...(고민) 린이나 엥마를 그려서 아민주의 눈을 위협하겠어!(??) -
62 린주 (3638276E+5) 2018. 3. 6. 오후 8:38:56https://youtu.be/DrZRxkFC0ho
아민주의 쾌차를 기원하면서 받아라 추천곡! 푹 쉬고 얼른 낫고, 조금 더 욕심도 부려보자면 여유도 있어지고 같이 놀 시간도 생겼으면 좋겠다... 그때까진 텍본 떠놓은 거 보면서 대리만족하면서 기다릴 거지만! -
63 린주 (615138E+64) 2018. 3. 11. 오후 8:49:03문득 생각해보니 컨디션 조절은 겨울이고 지금은 개강시즌 때문에 바빠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아무튼 힘내란 의미에서 옛날 노래인데 굉장히 재밌는 가사인 노래 & 마릴린 먼로 씨가 예쁘시고 노래 잘하시는 영상을 쏘고 간다! 힘내 아민주!
https://youtu.be/8a_eE6s3GbY -
64 아민주 (5629438E+6) 2018. 3. 19. 오전 1:16:38지금 몸 상태가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병원 가도 큰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계속 감기 나으면 몸살 나고 몸살 나으면 기침 하는 상황이야... 위에 레스 다 읽고 답레스 하러 올게ㅠㅠㅜㅠ 생존신고 하러 잠깐 왓서...
맨날 기다리게 해서 미아내ㅠㅠㅠㅠㅠ... -
65 린주 (8085995E+6) 2018. 3. 19. 오전 8:06:21헉 아픈 쪽이었구나... 걱정 말고 푹 쉬다 나아서 와 나아서! 기다리는 것도 신경 안 써도 되고!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말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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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린주 (777676E+56) 2018. 4. 14. 오후 6:19:41나도 한동안 못 왔더니 엄청 내려갔네... 아민주 몸은 좀 괜찮아? 감기도 몸살도 뚝 떨어지고 건강해졌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