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634726> [All/이능력 배틀물/시리어스/리부트] 별빛의 기사단 - 시트 스레 (14)
레주
2017. 12. 30. 오후 8:51:56 - 2018. 3. 1. 오후 1: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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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레주 (3141357E+5) 2017. 12. 30. 오후 8:51:56어빌리티... 그것은, 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에게 발현된 고유 능력.
갑작스러운 어빌리티의 발현으로 세상이 혼란해졌을때, 한 능력자 집단이 혼란을 평정했다.
황도궁의 선택을 받은 구원자... 통칭 '황도의 구원자'라 불리는 집단이였다.
이들이 혼란을 평정하고 능력자를 엄격히 관리하는 공중도시 '스텔라 시티'를 세우고 나서 세상은 평화로워졌다.
그러나, 그들의 통치를 반갑게 여기지 않는 자들도 있었고 그들은 반란을 꾀했으나 무자비하게 진압되었다.
태초에 선한 목적으로 일어선 자들이였으나, 세월이 흘러 그들은 점차 타락했고 그것은 곧 지금에 이르렀다.
평화를 위해, 완벽한 통치를 위해 희생되는 자들과 눈물 흘리는 자들이 늘어날때쯤, 돌연 한 남자가 나타났다.
그리고 지금, 황도궁의 선택을 받은 자가 아닌, 밤하늘에 홀로 빛나는 별빛의 기사들이 칼을 빼든다.
괴로운 싸움을 거치고 별빛의 기사가 가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
1 주요 용어 (3141357E+5) 2017. 12. 30. 오후 8:52:45스텔라 시티
모든 사건의 주무대. 능력자들의 갑작스러운 범람으로 혼란에 빠져있던 사람들에게 돌연 나타나 혼란을 평정한 황도의 구원자가 만든 공중도시.
그 규모는 수십억명의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거대함을 자랑하며 워낙 거대하다보니 여러개의 자치구로 쪼개서 그들이 각각 관리할 정도다.
겉보기엔 완벽한 법과 통치 아래 능력자와 비능력자들이 모두 살아가는 완벽한 이상향처럼 보이지만 그 내면엔 피로 얼룩진 역사가 감춰져있다.
어빌리티
능력이라고도 불리는 고유명사. 평범한 사람은 결코 할 수 없는 능력이나 기술들을 통칭하며 현재 어빌리티가 있는 능력자와 없는 비능력자의 인구비율은 5:5 수준이다.
과거엔 능력자의 수가 월등히 많았으나 황도의 구원자가 능력자들을 '사냥'해 그 수가 줄어들었고 지금도 줄어들고 있다.
어빌리티의 종류는 크게 다음과 같은 부류로 나뉜다.
원소:불, 물, 번개 같은 자연의 힘을 다루는 어빌리티
증강:신체 능력을 강화시키는 어빌리티
이형:신체 자체가 변형되는 어빌리티
이 3개의 대분류 안에서 수많은 종류의 소분류가 정해진다.
황도의 구원자
어빌리티의 발현 이후 혼란스러웠던 세상에 돌연 나타난 수수께기의 집단.
능력자와 비능력자들 사이의 혼돈을 평정하고 다시금 평화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명목하에 거대한 공중도시 스텔라 시티를 세우고 도시를 13개의 자치구로 나뉘어 철의 통치를 하고 있다.
한명한명이 일인사단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이들을 이끄는 리더격 존재인 제네럴 갤럭시의 전투력은 미지수라 전해진다.
제네럴 갤럭시
황도의 구원자를 이끄는 인물.
사실상 리더 격의 존재라 할 수 있으며 혼란스러웠던 세상을 평정하고 자신이 내세우는 '완벽한 통치'하에 스텔라 시티에 사는 능력자와 비능력자들을 다스리고 있다. 그에 대한 소문은 무성하나 정작 그의 나이, 성별, 심지어 능력까지도 아는 사람은 없다.
별빛의 기사단
오스카의 사병단.
황도의 구원자들이 사병 조직을 거느려 자신이 다스리는 자치구를 통제하는 것과 비슷한 목적으로 제네럴 갤럭시가 창설할 권한을 주었으나 오스카는 이를 통제의 수단이 아닌 순수한 자신의 휘하 조직으로 만들고 있다.
비록 오스카의 단독성과 맞물려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오히려 그 점이 이득이 되어 상대가 설령 황도의 구원자라 할지라도 명분만 있다면 얼마든지 제거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
2 시트 양식 (3141357E+5) 2017. 12. 30. 오후 8:53:32"한마디"
이름:동서양 모두 가능합니다.
코드명:어빌리티, 혹은 성격과 연관 된 코드네임을 써주시면 됩니다.
성별:남/여
나이:최소 17살, 최대 50살
외형:자유롭게 서술. 키와 몸무게도 여기에다가 서술하시면 됩니다.
성격:다른 사람들에게 민폐가 아닌 수준에서 자유
특기:캐릭터가 잘하는 것
취미:캐릭터가 좋아하거나 평소에 하는 것
전투 방식:어떤식으로 전투를 하는지를 서술. 비능력자라면 어빌리티란을 공란으로 하고 여기만 쓰시면 됩니다.
과거사:자유롭게
기타:그외 쓰고 싶은 내용을 쓰시면 됩니다.
어빌리티:MPC를 참고하시고 쓰면 됩니다. -
3 MPC (3141357E+5) 2017. 12. 30. 오후 8:56:29"이 내가 세우는 새로운 세상을... 그 눈에, 그 가슴에 새기도록 해라."
이름:오스카
코드명:Knight
성별:남
나이:30세
외형:검은색 샤기컷을 한 머리에 냉철한 인상이 특징인 남자. 합금으로 된 얇은 갑옷이 걸쳐진 고풍스러운 귀족풍 옷을 주로 입는다.
신장 180cm, 체중 78kg로 날렵하게 생긴 인상과는 달리 어느 정도 근육이 있다. 하긴 검을 다루는 남자가 과체중인건 오히려 정상인 법이니.
성격:냉철한 독설가 타입.
어떤 상황이든 냉철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침착함과 상대가 누구든 할 말은 끝까지 다하는 높은 자존감의 소유자. 그의 독설은 동료조차 피할 수 없지만 자신이 인정할만한 능력이라면 높게 평가하는 대범함 또한 가지고 있다. 그러니 만약 그가 누군가를 벗이나 동료로 인정한다면 그 사람은 자랑스러워 해도 좋다.
한편으론 자신이 믿는 길에 대해 한치의 망설임도 없는 자부심의 소유자. 그 모습은 오만함을 넘어서 때론 광기로 보일 정도의 두려움 또한 불러 일으킨다.
특기:독설, 상황 판단
취미:자신이 열어나갈 새로운 시대를 구상하는것
전투 방식:날이 양쪽으로 달려있는 특이한 형태의 검과 접이식 장총을 사용한다. 그가 만든 독자적인 검술은 양날검이란 특이한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접이식 장총은 능력자에게도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탄환을 음성인식을 통해 만들어내는 우수한 기술력의 상징이다. 그 외에 독특한 어빌리티를 보유중인데 이는 후술.
다만 이는 과거의 이야기. 현재는 황무지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버지의 유품(검과 방패가 하나의 세트)을 사용하고 있다.
과거사:황도의 구원자가 스텔라 시티를 세우고 나서 새롭게 발굴해낸 인재 중 하나.
자세한 출신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능력자임에도 왠만한 능력자들을 압도하는 전튜력과 특유의 침착함을 높히 산 제네럴 갤럭시가 손수 등용했다. 그 후 그에게서 '황도의 구원자에 얽매이지 않고 단독 행동이 가능한 능력자'라는 이례적인 권한까지 받아 스텔라 시티 곳곳을 돌아다니며 도시의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기타:자신을 등용한 제네럴 갤럭시에 대한 충성도는 애매. 황도의 구원자들을 속히 숙청해야 할 과거의 낡아빠진 망령 취급하는 것과는 달리 일단 충성을 바치는건 확실하나 제네럴 갤럭시의 시대 또한 영원하진 않다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건 황도의 구원자도, 제네럴 갤럭시도 아니라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완벽과 영원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며 이 성격 때문에 황도의 구원자들은 오만하다고까지 할 수 있는 그를 좋게 보지 않고 있으며 그 또한 황도의 구원자들을 몰락한 자들 취급하며 경멸하는 중.
황도의 구원자들이 사병 조직을 거느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또한 '별빛의 기사단'이란 사병단을 만들어 착실하게 부하들을 모으고 있다. 이것이 혁명을 불러올지, 반란을 일으킬지는 오직 그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어빌리티
별빛의 맹세:어느쪽으로도 분류되지 않는, 그만의 특이한 어빌리티. 최대 3가지의 속박을 자신에게 강제적으로 거는 대신 속박이 깨질때마다 공격력과 체력이 상승한다. 어찌보면 스스로에게 금기를 거는 셈이지만 그 금기를 깰때마다 더욱 강력해지는 양날의 검.
다만 현재는 계속된 사투로 인해 신체가 붕괴되어 임사상태에 빠졌다가 모종의 이유로 부활한 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정확하겐 어빌리티 자체는 존재하나 그 힘을 ON/OFF하는 스위치가 작동하지 않는 셈. -
4 기타 사항 (3141357E+5) 2017. 12. 30. 오후 8:56:52* 본 스레는 과거 진행되던 [All/이능, 배틀물/시리어스]메모리즈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 장르는 시리어스지만, 연애나 일상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 시대적 배경은 2117년입니다. 어빌리티가 최초로 발현된건 50년전인 2067년이구요. 설정을 짜실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어빌리티의 경우 밸런스 붕괴가 되지 않을 선에서 정해주시길. 밸런스 붕괴가 우려되면 밸런스가 언제든 조절될 수 있습니다.
* 전투는 여러분들의 어빌리티를 사용해 벌이는 것으로 특정 상황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다이스를 사용하구요.
* 궁금하신게 있다면 언제든 질문해주세요.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
5 이름 없음 (8639703E+6) 2018. 1. 2. 오전 1:20:55"제가 믿는 길을 믿고 나아가것이 저의 살아갈 이유... 라고 말한다면, 역시 조금 부끄러울려나요...?"
이름: 앨리스 앨리엇
코드명: M-12
성별: 여
나이: 23
외형: 반곱슬의 백금발을 허리까지 길러 포니테일로 만들거나 반묶음을 한다. 언제든 거치적거리면 잘라버릴 의향이 있다. 반쯤 감은 빨간색 눈은 눈매 때문에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평소에는 긴 청바지나 목티같은 노출도가 적은 옷을 입지만, 기사단 내에서는 신체변형 어빌리티 때문에 옷을 버리는 것을 최소로 하기에 뚫린 부분이 조금 많은 옷을 입는다. 이 이유로 값싼 옷들을 입는다. 150cm/58kg로 근육+통뼈+운동해도 남아있는 지방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
성격: 소심하지만 남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한다. 거절을 잘 못하는 쉬운 성격. 거짓말도 홀랑홀랑 속아넘어가고 화도 어떻게 내야할지 몰라서 약간 답답해보인다. 하지만 자신이 동정심을 완전히 빼버린 상대는 봐주지 않으며 죽어도 슬퍼하지 않는다.
특기: 집중력, 구상능력. 어빌리티가 없어도 힘이 꽤 센 편이다. 검이 아무리 무뎌져도 둔기로 사용하면 그만.
취미: 뜨개질, 큐브(느리다)
전투 방식: 가벼운 레이피어 하나를 허리에, 무거운 철퇴 하나를 등에 매고 다닌다. 레이피어는 말 그대로 약점만 골라 찌르는 용도, 철퇴는 뭐든 때려부수는 용도. 항상 근거리에서만 싸운다. 불리해진다 싶으면 신체변형 능력을 쓴다.
과거사: 어빌리티를 제어하지 못해 격리되어 살다가 제어하는 법을 터득하여 자신의 능력을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결심하고 황도의 구원자를 존경하고 있다가 오스카의 자신에게는 없는 점들을 존경해 기사단에 들어가게 된다.
기타: 현재는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황도의 구원자보다 오스카와 별빛의 기사단을 더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스카의 별빛의 기사단이 혁명을 부를것이라고 의심 없이 믿고있다 (반란이라는건 생각도 못해봤다). 자신의 능력을 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보다 어리거나 아무리 화나도 존댓말을 쓰며 자신보다 연상이라면 '님'자를 붙히고 더이상 신뢰할 수 없게된 사람에게는 '씨'자를 붙인다.
어빌리티:
섬(殲): 신체가 괴물로 변한다. 신체의 일부만 바꾸는 것은 문제되지 않지만, 전신을 바꾼 뒤 다시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이 흐르면 '엘리스 엘리엇'은 의식을 잃어버리고 모든 것을 없애버리고 싶어하는 괴물만이 폭주한다. 이 경우에는 기절 시키거나 죽이는 것 외에는 답이 없는데, 죽으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되살아나지만 거의 죽기 바로 직전의 모습이라 신체적 리스크가 너무 크다. 의식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전신을 괴물로 바꾸고 정신을 잃거나 죽어도 똑같이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오지만 이 때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공격을 받는거라 정신적 리스크도 같이 들어간다. 물론 옷은 변신하면 찢기고 회복되지 않는다. 값 싸고 잘 찢어지는 옷들 입고가는건 필수. -
6 이름 없음 (8639703E+6) 2018. 1. 2. 오전 1:22:25>>5 으어어 처음 해보는거라 떨린다
질문이 있는데 황도의 구원자, 스텔라 시티, 기사단은 몇년도에 만들어졌나요? -
7 이름 없음◆ULu2mYL5uU (218907E+61) 2018. 1. 2. 오전 9:29:17앗 새 시트다..!!
황도의 구원자는 대략 2087년 이후, 스텔라시티는 2100년 정도에 만들어졌습니다. 별빛의 기사단은 10년 정도 되었지요! 통과입니다! 반가워요 앨리스주!
이름:앨리스 앨리엇
코드명:M-12
이형계 능력자를 제어하겠다는 시점에서 놈들이 얼마나 바보인지를 알 수 있지. - 오스카 -
8 이름 없음◆Y1rXqyVRcA (3075724E+5) 2018. 1. 14. 오후 7:52:07혹시 아직도 시트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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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ULu2mYL5uU (3323269E+5) 2018. 1. 14. 오후 8:04:29스토리가 끄트머리이긴 하지만 시트는 계속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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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름 없음◆Y1rXqyVRcA (3075724E+5) 2018. 1. 14. 오후 8:19:24>>9 그런가요....... 그럼 저의 사정상 시트예약은 못할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다음에 또 어딘가의 상판에서 만나요ㅠㅜ (손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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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없음◆ULu2mYL5uU (912183E+56) 2018. 1. 14. 오후 8:49:07아앗 그렇군요...! 언젠가 다른 상판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마주 손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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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린주 (7047911E+5) 2018. 2. 25. 오후 4:39:46린 슈발츠...시트를 내리고자 합니다. 사실상 거의 마지막이긴 한데...잘 모르겠습니다. 레주가 잘못한 것은 절대로 아님을 밝힐게요. 네. 절대로 레주가 잘못한 것이 아니에요. 아무래도 레주도 많이 바쁘고 힘들테니까요.
그런만큼 스토리 전개도..사실상 2월 14일 이후로는 잘 되지도 않고, 하물며 레주도 스레에는 잘 오시지 못하시는 것 같고... 하물며 1월달에는 1월 중순에 진행하고 2월 초까지 아무런 진행도 없었지요. 이것은 절대로 레주의 잘못이 아님을 다시 밝히겠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렇게 되니까 스레에 대한 애정도가 조금씩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사실상 리부트를 해서 다시 진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레주는 딱히 그것에 대해서 생각이 없어보이기도 하고... 죄송합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시트를 내리고자 합니다. 말 없이 사라져버리는 것은 역시 예의가 아닐테니까요. 마지막까지 왔는데 이렇게 되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사실상 시트를 내리면 어떻게 될지도 잘 알긴 합니다만..그래도.. 역시 점점 하루하루, 애정도가 사라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렇기에...더 뭐라고 말할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레주. 어딘가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길 기원하며 린주는 조용히 사라지겠습니다. ...사실은...닉스주가 시트를 내리고 나서부터 어쩌면 조금씩 조금씩...이렇게 되어간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정말로..네. 정말로....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정말로 죄송한 바입니다.(꾸벅) 부디... 좋은 주말을 보내시고 앞으로도 일 화이팅하시고 건강하길 기원할게요. -
13 나일주 (8632457E+5) 2018. 3. 1. 오후 1:45:10[그동안 우리 가족과 함께 해줘서 감사했습니다.-Nail Vanderm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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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나일주에요! 음... 린주가 시트 내리고 얼마 안되어서 내리게 되었네요. 정말로 미안해요 레주.. 끝까지 가고 싶었는데...8-8 이제야 말한다! 나도 관캐 있었다!! 정확하게는 모로와 쿠로가 있었지만요:P
레주 잘못이 아니에요;) 현실이 그런 건 어쩔 수 없는걸요. 오히려 훈련소 다녀와서도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스토리 진행을 하려는 레주가 대단하다고 느꼈는걸요. 1달, 이라는 기간은 짧지도 않으니 말이죠. 응. 레주 현실이 너무 바쁘니만큼... 조금 안정된 후에 다시 언젠가 만났으면 좋겠어요:) 스토리도 캐릭터들도 그만큼 매력 넘쳤으니까요.
인간불신자 겸 정신없는 23아이덴티티인 나일네와 일상을 돌려주고 이벤트 진행을 함께 해줘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개인엔딩을 짤막하게나마 적고 싶었어요.:) 응. 정말로 미안하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상판에서 만나길 바라요;) -
14 이름 없음◆ULu2mYL5uU (4798412E+5) 2018. 3. 1. 오후 1:51:50나일주와 린주... 모두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지고보면 모든게 제가 바쁜데도 불구하고 스토리에 고집을 부린 주제에 시간에 잡아먹혀버린 탓이 크지만... 그래도 두분 다 최후의 최후까지 함께해주셔서 마음이 조금은 후련해진거 같네요.
아마 제 사정이 나아지면 또다른 스레로 찾아올지도 모르죠 음... 물론 별빛의 기사단은 아니겠지만요. 그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을 내는게 좋을테니 말이죠. 그때는 서로 알아볼 수 없겠고 알아서도 안되겠지만, 두분 말대로 또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였던 린과 나일... 그리고 그동안 별빛의 기사단의 맴버로서 갖은 고생을 다한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걸로, 별빛의 기사단 스레는 문을 닫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