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632845> [이능/대립] Nameless - 000 / # 2.0 Situ (30)
이주다!
2017. 12. 30. 오후 8:20:35 - 2018. 1. 27. 오후 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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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주다! (1442694E+5) 2017. 12. 30. 오후 8:20:35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ameless
프롤로그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ameless%20/%20Prologue
시작에 앞서..
나라 단위로 진행된 실험, 그것은 능력자를 만들고 능력자를 강제적으로 성장시켜서 더욱 강력한 병기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수도를 제외하고 모든 도시에서 행해진 이 비인도적인 실험은 강제로 실험체로 분류된 사람들에 의해 막을 내린다.
각 도시는 실험장을 깨부수고 나왔고, 서로간에 합류하게되어 모든 원흉인 정부가 자리잡고 있는 수도로 향하게 된다/
다만 합류한 인원들끼리도 갈등이 있었기에, 그들은 두 갈래로 나눠지긴 하였다. 그것이 Life 와 More
그래도 어쨌든간에, 일단은 서로는 가능하면 건드리지 말자고 정한뒤에 수도에 진입하였다. 진입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강력한 적의 병력에 의해 전면전은 무리라고 판단. 그들은 서로 모르는곳에 아지트를 구하고 잠시 작전을 구상하는데에 이른다.
정부는 정부대로 이들을 제거하려하고, Life와 More는 이들대로 또 불협화음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이야기의 본장이 펼쳐졌다. -
1 [무대] (1442694E+5) 2017. 12. 30. 오후 8:20:54Pyxis 라는 나라의 가장 수도인 Malice City. 이곳이 작품의 무대.
큰 나라에 속하는 Pyxis의 수도인만큼 없는것이 없다. 최신 의료기술을 가지고 있는 병원이라던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소문이 나있는 카지노, 백화점, 그리고 높이 올라서있는 빌딩들은 비행기를 격추시킬 기세다.
특이한것은 이곳은 무장병력들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다는것이었다. 일반 시민처럼 보이는 사람들마저 능력자거나 군인이다.
정말 아주 극소수로 힘없는 일반 시민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한눈에 구분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가장 중심부에는 지도자가 머물고 있는 Center Empire 가 자리잡고 있다. -
2 [Dictionary] (1442694E+5) 2017. 12. 30. 오후 8:21:23[이능력]
본래 그 어떤 곳에서도 어떤 사람에게서도 나타난적 없었던 현상. 정체를 알 수 없는 현상...
인줄 알았으나, 정부에서 빠져나온 연구원의 말에 의하면 능력을 만들어주는 가스에 의한 현상으로 매우 인위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불을 뿜거나, 얼음을 만들거나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특수한 능력들을 말하는 단어이며.
모든 능력들은 공통적으로 사용할수록 체력이 소모된다. 강력한 기술이나 능력을 사용할수록 이것은 심해진다.
그리고 성장이라는것이 있는데 보통은 잘 이뤄내기 힘든 현상이긴 하지만, 능력이 진화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
[과학 기술]
배경 자체가 미래쪽이기 때문에 과학력이 매우 발달... 되지는 않았다. 무기도 현대와 비슷한 느낌이고.
한가지 다른점이라면 의료기술. 팔이 잘려도 재생할 수 있고 거의 모든 병은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가끔 치료가 안되는 상처나 병이 있는데, 이것은 아직도 원인불명.
[Life]
사설 무장단체 같은 느낌, 각 도시들에서 선역쪽 조직을 맡았던 사람들이 모여서 합쳐진 조직이다.
일단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선한 사람들이며 정부 타도가 주 목적이다. 특이하게도 사장님이라는 직책을 사용하는데
본래 회사로 운영되었기 때문인듯하다, 그렇기에 조직원들도 전부 사원으로 불린다.
다만 그렇다고 정장입고 활동하는건 아니고 그냥 형식적인 느낌이 그렇다는거다. 실제 느낌은 전투적인 조직이 맞다.
More에 비하면 잘 뭉쳐져있고 명령도 잘 따르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Empire에 비하면 자유로운 느낌이 강하다.
아지트는 무려 고층빌딩의 사무실. 적진 한가운데에 어떻게 된 일이냐면 인식조작 능력자의 힘으로 숨겨두고 있다고한다.
[More]
양아치들의 모임. 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조직.
정부를 조져버리는게 목적인것은 Life와 똑같지만, 이들의 대부분은 단순히 정의를 위해 정부를 치는 느낌은 아니다.
애초에 이곳에 속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살인이나, 강도질은 서슴없이 하던 범죄자들이기 때문에, 그냥 한바탕 날뛰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그냥 날뛰고 싶은데, 정부가 방해가 되니까 정부도 날려버리겠다! 이런시이다.
어쨌든 리더라는게 생기고나서 조직적인 느낌이 생기긴 했지만, 폭력적인 성향은 오히려 더 강해졌다고 봐야한다.
모든 조직중에서 제일 협력심이 약하고 막나가는 조직. 아지트는 지하에 마련되어 있는 거대한 아지트.
모든 조직원들에게는 살짝만 기다리면 아지트로 귀환이 가능한 텔레포트 장치가 지급된다.
[Empire]
정부측의 조직, 위쪽에 나와있지만 전 국민을 상대로 비인도적인 실험을 벌인 장본인인만큼 최악의 조직이다.
정부의 고위 인사들, 지도자, 그리고 수도에 살던 0.1%의 상류층들이 전부 조직에 속해있으며 다들 한 인성한다.
실험체들을 죽여가며 얻은 안정된 강화 프로젝트를 받았기에 이들의 능력은 적은폭이긴하지만 성장해있는 상태이다.
가스를 사용해서 능력자가 된 사람만 조직에 참가할 수 있기에 전원 능력자이며, 이 능력으로 인해 더러운 일만 한다.
가령 수도에 남은 얼마 안남은 일반 시민들을 괴롭힌다거나. 실험체들을 학대한다거나 하면서 말이다.
이 조직에는 수도에서 직접 키운 실험체들도 소속되어있는데. 이들의 취급은 정말로 좋지 않다.
목적은 현재 세계에 위협이 되고있는 능력자 국가의 제압인듯한데, 이 말만 들으면 그럴듯한 조직 같지만 하는 짓이 영...
아지트는 Center Empire 근처의 빌딩 4개. 각자 원하는곳에 배정받는다는듯 하다.
[실험체]
정부측에서 실험용으로 수집해서 실험을 행한 사람들을 말한다. 보통 비인도적인 실험을 잔뜩 받은 경우가 많다.
그로인해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고, 성격이 포악할수도 있고, 어쨌든 여러가지 케이스가 존재한다.
취급은 인간 미만, 좋게 봐주면 애완동물 정도의 취급을 받는 실험체가 있기는 하지만 매우~~~ 드물다.
기껏 실험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전투력은 More나 Life의 전투원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냥 말 그대로 고생만 했다.
명령을 거부하고나, 자신의 의지로 명령을 어긴다면 죽는다
이 실험체들중엔 오래된 녀석들도 있는데, (어릴때부터 키워졌다거나) 이 경우엔 능력 실험이 아닌 다른 실험을 받다가.
최근에 능력 실험을 받은 개체들이다. 이 정부는 매우 옛날부터 몰래 이런 일을 벌였다는 뜻. -
3 [Situ 양식] (1442694E+5) 2017. 12. 30. 오후 8:21:49[Life & More Situ]
"(한 마디)"
* 이름: (동서양 자유)
* 성별: (무성 불가.)
* 나이: (너무 어린것을 제외하고 자유.)
* 외관: (컬러풀 자유.)
* 성격: (자유, 다만 어느정도 조직에 맞게 해주세요.)
* 능력: (능력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먼치킨이 아니면 대부분 상관없습니다.)
* 무기: (기관단총, 저격소총 수준까지 가능)
* 기타: (다른칸에 적기 애매한 기타 사항을 기입)
* 과거사 : (너무 설정에 벗어나는게 아니면 가능. 잘 모르겠을시 스레주에게 문의)
* 조직 : (Life & More)
* 지향 방향 : (선, 악부터 시작해서 혼돈이나 질서 등등. 캐릭터의 지향 성격을 적어주세요.)
[Empire Situ]
"(한 마디)"
* 이름: (동서양 자유)
* 성별: (무성 불가.)
* 나이: (너무 어린것을 제외하고 자유.)
* 외관: (컬러풀 자유.)
* 성격: (자유, 다만 어느정도 조직에 맞게 해주세요.)
* 능력: (능력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먼치킨이 아니면 대부분 상관없습니다.)
* 무기: (기관단총, 저격소총 수준까지 가능)
* 기타: (다른칸에 적기 애매한 기타 사항을 기입)
* 실험체 여부 : (실험체라면 실험체라고, 아니라면 상류층이라고 기입)
* 과거사 : (너무 설정에 벗어나는게 아니면 가능. 잘 모르겠을시 스레주에게 문의)
* 조직 : (Empire)
* 지향 방향 : (선, 악부터 시작해서 혼돈이나 질서 등등. 캐릭터의 지향 성격을 적어주세요.) -
4 * 주의사항 (중요!) (1442694E+5) 2017. 12. 30. 오후 8:22:14# 데플이 있습니다, 주의해서 행동해주세요.
# 대립물인만큼 레스주간 전투든 뭐든간에 대립각을 환영합니다!!
# 먼치킨은 금지합니다. 능력이 먼치킨이 아니더라도 하는 방식이 먼치킨인것도.
# 전투는 양심전투로 진행됩니다. 다이스는 기타 방면에서만 쓸 예정입니다.
# 전투력은 상류층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1. 상류층은 1.5 의 전투력을 가집니다.
# 진행중인 스레의 프롤로그가 끝나고, Main Story로 넘어가면서 세워진 시트입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요. -
5 이름 없음 (9889004E+5) 2017. 12. 31. 오전 1:09:49[Empire Situ]
" 당신들도 언젠가는 죗값을 치르게 되겠죠. "
* 이름: 로즈 니데이 Rose Niday
* 성별: Female
* 나이: 19세
* 외관: 등까지 내려온 옅은 갈색의 웨이브진 머리카락은 결이 부드러우며, 길게 기른 앞머리는 6:4로 적당히 가르마를 타 넘겼다. 옆머리를 땋아 반묶음으로 느슨하게 묶은 스타일을 고수하며, 간혹 삐져나온 잔머리 몇 가닥을 제외하면 그런대로 깔끔한 스타일.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하고 흰 피부는 창백하고 투명하며, 혈색이 그닥 좋지 못한 편이다. 갸름한 턱선과 작은 얼굴, 오똑한 콧날과 속쌍커풀, 오밀조밀 자리잡은 얼굴 모양이 꽤나 아름다웠으며 풍성한 속눈썹과 고양이를 닮은 날카로운 눈매 속에선 청금석이 연상되는 쪽빛의 눈동자가 물기를 가득 머금고 반짝거렸다.
160cm에 44.5kg, 저체중. 전체적으로 마르고 낭창낭창한 몸매이다. 팔다리가 길고 가늘며, 뼈마디가 잘 도드라지는 체형. 옷으로 가려지지 않은 부분에는 언제나 시퍼런 멍 자국이나 다른 상처가 가득하다. 아마 옷으로 가려진 부분도 더 심하면 심했지 더 낫지는 않을 듯.
왼쪽 어깨 부분이 늘어져 멍투성이인 어깨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얇은 천 소재의 검은색 긴팔 크롭탑과 죄다 헤져서 구멍이 난, 밑단을 접어 발목 위로 올라오는 길이의 연청색 청바지를 입고 검은 슬립온을 신었다. 목에는 장식 없는 붉은 레이스 초커, 발목에는 붉은색 끈과 푸른 보석으로 꾸며진 발찌를 차고 있다.
* 성격: 천성적으로 착하며, 도덕적이고 올곧다. 더불어 언제나 남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박애주의적 성향도 가지고 있다. 그 심성은 실험체로서 갖은 고생을 몇 년간 해왔어도 많이 변하지는 않았다. 허나 아무래도 목숨 부지에 대한 욕구는 있는 편이라 명령을 함부로 거스른다거나 사사건건 반항한다거나 하는 것은 없다. 이 때문에 생긴 약간의 자기 혐오를 제외하면 예전과 다를 것 없는 성격. 더불어, 멘탈과 참을성이 꽤 강한 축에 속한다.
* 능력: Square Barrier
정/직사각형의 결계를 만들어내는 능력. 결계는 기본적으로 푸른 빛을 띄며, 이능력을 사용한 공격은 웬만해선 다 막아낼 정도로 그 강도가 강하다. 단, 총이나 칼 등 일반 무기에는 큰 효력이 없어 일반 총칼을 사용한 공격 서너번이면 결계 하나가 깨진다.
더불어, 결계의 크기와 수량은 반비례한다. 결계의 최대 크기는 2.5m×2.5m, 최소 크기는 5cm×5cm이며 한 번에 생성 가능한 최대 수량은 14개, 최소 수량은 1개이다.
사용 방법 예시 - 결계를 계단이나 길처럼 밟고 이동, 방어 용도(가벼운 공격은 튕겨내기와 빗겨치기 가능), 감금 용도 등
* 무기: 마취총, 10cm짜리 날이 달린 단검 두 개.
* 기타:
0. 실험체였던 기간은 5년. 상대적으로 길지는 않지만 짧지도 않은 기간이었다.
1. 본명은 릴리아 니데이 헤서웨이(Lilia Niday Hathaway).
2. 추운 날에는 검은 긴팔 크롭탑에 긴 청바지, 더운 날에는 검은 반팔 크롭탑에 짧은 청바지. 옷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저냥 비슷한 옷을 가지고 주구장창 입는다. 선택지가 적다는 이유도 있고.
3. 초커나 발찌를 크게 아끼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함부로 다루는 것도 아니다.
4. 참는 것에 능하다. 눈물을 참는 것, 비명을 참는 것, 고통을 참는 것. 그러나 예외로 말을 참는 것만은 능하지 못하다.
5. 예전에는 인권이니 윤리니 운운하면서 자주 반항했지만, 맞아죽기 직전까지 간 이후로 빈도가 확연히 줄었다.
6. 책을 좋아한다. 책을 읽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열심히, 많이 읽는다.
7. 다치는 것보다 다치게 하는 것을 더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 실험체 여부: 실험체
* 과거사 : 키즈 모델 출신이었던 그녀는 인권운동가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녀가 14세일 때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가 죽고, 어째서인지 그녀 또한 죽은 것으로 처리되었다. 실제로 죽지는 않았으니 시체도 나오지 않았을 것을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에 서류상으로 죽은 사람인 자가 자의로든 타의로든 향할만한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그녀의 경우에는 타의였지만, 이제 와서 그에 무슨 의미가 있으랴.
* 조직 : Empire
* 지향 방향 : 질서 선 -
6 레쥬스 (1888856E+4) 2017. 12. 31. 오전 10:56:47능력이 쎄네욤, 총에 약하다지만 이능 공격을 막는 결계를 14장이나 깔수있다는건 넘 쎈거 같습니다.
대폭 줄여주시거나 결계 강도를 낮춰야할듯.. -
7 수정! (9889004E+5) 2017. 12. 31. 오전 11:41:02[Empire Situ]
" 당신들도 언젠가는 죗값을 치르게 되겠죠. "
* 이름: 로즈 니데이 Rose Niday
* 성별: Female
* 나이: 19세
* 외관: 등까지 내려온 옅은 갈색의 웨이브진 머리카락은 결이 부드러우며, 길게 기른 앞머리는 6:4로 적당히 가르마를 타 넘겼다. 옆머리를 땋아 반묶음으로 느슨하게 묶은 스타일을 고수하며, 간혹 삐져나온 잔머리 몇 가닥을 제외하면 그런대로 깔끔한 스타일.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하고 흰 피부는 창백하고 투명하며, 혈색이 그닥 좋지 못한 편이다. 갸름한 턱선과 작은 얼굴, 오똑한 콧날과 속쌍커풀, 오밀조밀 자리잡은 얼굴 모양이 꽤나 아름다웠으며 풍성한 속눈썹과 고양이를 닮은 날카로운 눈매 속에선 청금석이 연상되는 쪽빛의 눈동자가 물기를 가득 머금고 반짝거렸다.
160cm에 44.5kg, 저체중. 전체적으로 마르고 낭창낭창한 몸매이다. 팔다리가 길고 가늘며, 뼈마디가 잘 도드라지는 체형. 옷으로 가려지지 않은 부분에는 언제나 시퍼런 멍 자국이나 다른 상처가 가득하다. 아마 옷으로 가려진 부분도 더 심하면 심했지 더 낫지는 않을 듯.
왼쪽 어깨 부분이 늘어져 멍투성이인 어깨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얇은 천 소재의 검은색 긴팔 크롭탑과 죄다 헤져서 구멍이 난, 밑단을 접어 발목 위로 올라오는 길이의 연청색 청바지를 입고 검은 슬립온을 신었다. 목에는 장식 없는 붉은 레이스 초커, 발목에는 붉은색 끈과 푸른 보석으로 꾸며진 발찌를 차고 있다.
* 성격: 천성적으로 착하며, 도덕적이고 올곧다. 더불어 언제나 남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박애주의적 성향도 가지고 있다. 그 심성은 실험체로서 갖은 고생을 몇 년간 해왔어도 많이 변하지는 않았다. 허나 아무래도 목숨 부지에 대한 욕구는 있는 편이라 명령을 함부로 거스른다거나 사사건건 반항한다거나 하는 것은 없다. 이 때문에 생긴 약간의 자기 혐오를 제외하면 예전과 다를 것 없는 성격. 더불어, 멘탈과 참을성이 꽤 강한 축에 속한다.
* 능력: Square Barrier
정/직사각형의 결계를 만들어내는 능력. 결계는 기본적으로 푸른 빛을 띄며, 이능력을 사용한 공격은 웬만해선 다 막아낼 정도로 그 강도가 강하다. 단, 총이나 칼 등 일반 무기에는 큰 효력이 없어 일반 총칼을 사용한 공격 서너번이면 결계 하나가 깨진다.
더불어, 결계의 크기와 수량은 반비례한다. 결계의 최대 크기는 2.5m×2.5m, 최소 크기는 5cm×5cm이며 한 번에 생성 가능한 최대 수량은 6개, 최소 수량은 1개이다.
사용 방법 예시 - 결계를 계단이나 길처럼 밟고 이동, 방어 용도(가벼운 공격은 튕겨내기와 빗겨치기 가능), 감금 용도 등
* 무기: 마취총, 10cm짜리 날이 달린 단검 두 개.
* 기타:
0. 실험체였던 기간은 5년. 상대적으로 길지는 않지만 짧지도 않은 기간이었다.
1. 본명은 릴리아 니데이 헤서웨이(Lilia Niday Hathaway).
2. 추운 날에는 검은 긴팔 크롭탑에 긴 청바지, 더운 날에는 검은 반팔 크롭탑에 짧은 청바지. 옷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저냥 비슷한 옷을 가지고 주구장창 입는다. 선택지가 적다는 이유도 있고.
3. 초커나 발찌를 크게 아끼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함부로 다루는 것도 아니다.
4. 참는 것에 능하다. 눈물을 참는 것, 비명을 참는 것, 고통을 참는 것. 그러나 예외로 말을 참는 것만은 능하지 못하다.
5. 예전에는 인권이니 윤리니 운운하면서 자주 반항했지만, 맞아죽기 직전까지 간 이후로 빈도가 확연히 줄었다.
6. 책을 좋아한다. 책을 읽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열심히, 많이 읽는다.
7. 다치는 것보다 다치게 하는 것을 더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 실험체 여부: 실험체
* 과거사 : 키즈 모델 출신이었던 그녀는 인권운동가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녀가 14세일 때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가 죽고, 어째서인지 그녀 또한 죽은 것으로 처리되었다. 실제로 죽지는 않았으니 시체도 나오지 않았을 것을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에 서류상으로 죽은 사람인 자가 자의로든 타의로든 향할만한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그녀의 경우에는 타의였지만, 이제 와서 그에 무슨 의미가 있으랴.
* 조직 : Empire
* 지향 방향 : 질서 선 -
8 레쥬스 (6279607E+5) 2017. 12. 31. 오전 11:47:02확인햇습니다, 얼마 없는 방어 특화계 능력이네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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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 (9889004E+5) 2017. 12. 31. 오전 11:48:25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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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쌍둥이주 서브캐◆Q4oYFUOogI (9607044E+5) 2017. 12. 31. 오후 7:24:54"하... 살기 싫다..."
* 이름: 단테
* 성별: 여자
* 나이: 15세
* 외관: 안은 금색이고 겉은 푸른기 도는 까만 머리에 분홍색 눈, 그리고 별모양의 금빛 동공.
그리고 까만 메이드복을 입은 소녀.
키는 150에 몸매는 가녀린 편이다. 몸에는 상처가 많고, 붕대를 여기저기 휘감고 있다.
* 성격: 그녀는 소심하고, 불안하고, 우울하다.
* 능력: <The bartender>
언제나 들고 다니는 작은 병과 유리잔이 능력의 매개체와도 같은 것이다. 작은 병을 흔들고 잔에 흘려담는 것을 통해 총 6가지의 랜덤한 칵테일 중 하나를 만들어낸다.(1-6의 다이스를 굴린다.) 사실 칵테일이라고는 해도 게임 속의 마법 포션에 가까우나, 본인이 칵테일이라고 지칭하기에 그렇게 말해주자. 참고로 칵테일이란 이름이면서도 전부 논알콜이다.
리버 앤 리버를 제외한 모든 칵테일의 효과는 3턴간 지속되며, 한 턴에는 하나의 칵테일만을 만들 수 있다. 잔에 5ml 이하로 남지 않으면 능력을 재사용할 수 없으므로 원하는 칵테일이 안 나오면 버리고 다시 만들어야 한다.
또한, 이 칵테일들은 전부 대상에게 먹이거나 닿아야만 하며, 자의적으로 효과를 on/off하는 게 가능하기에 그냥 본인이 주스 마시듯 마시는 것도 가능하다...
1번째-맨드레이크
녹색 연기가 피어오르며, 레몬 슬라이스가 꽂혀있는 맑은 녹색의 칵테일. 어째선지 끓어오르고 있다. 맛은 달콤한 캐러멜 맛.
효과는 극악한 고통.
2번째-비터 드림
불투명하고 새까만 색에, 위에는 하얀 우유거품이 얹어져 있고 코코아파우더가 위에 뿌려져있는데다가 체리가 하나 얹어져있다. 맛은 달콤쌉쌀한 초콜릿 맛.
효과는 신체능력 강화.
3번째-원더링 앨리스
투명한 하늘색 위에 투명한 노란색 액체로 플로팅에, 설탕으로 리밍이 된 칵테일. 맛은 사과주스와 파인애플 주스가 섞인 맛.
효과는 신체능력 약화.
4번째-플레어 플레임
탄산이 들어 기포가 벽에 붙어있으며 새빨갛고 불투명한 색에, 소금 리밍이 되어 있고 불타는 칵테일. 매우 강렬한 매운 맛과 짠 맛, 그리고 불맛이 느껴진다.
효과는 어지럼증+균형감각 약화.
5번째-로맨틱 에스카톨로지
불투명한 분홍색의 액체 위에 불투명한 갈색 액체가 플로팅되어 있고, 위에는 흰 우유거품이 얹어져 있고 설탕 리밍이 되어있는 칵테일. 초콜릿과 밀크티가 섞인 맛이 난다.
효과는 시각 약화.
6번째-리버 앤 리버
투명한 파란색의 액체 위에 크림이 얹어져있고, 크림 한가운데에 작은 체리가 띄워져있는 칵테일. 맛은 딸기 스무디 맛.
효과는 해제/해독. 마셔야만 발동한다.
* 무기: 제 키만한, 크고 아름다운 포크와 숟가락. 포크는 삼지창처럼 찌르는 용도, 숟가락은 둔기이다.
* 기타:
무기가 포크와 숟가락이기 때문에, 종종 포크로 밭을 갈고 숟가락으로 땅을 파서 농사를 지으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언제나 귀농을 원하는듯한 소녀.
능력이 칵테일 제조이지만... 정작 본인은 진짜 술을 먹어본 적이 없다.
* 실험체 여부 : 실험체
* 과거사 :
평범하게 식물을 좋아하던 소녀였지만, 어느 날 납치당해 실험체가 되었다.
* 조직 : Empire
* 지향 방향 : 혼돈, 중용, 우울. -
11 레쥬스 (6279607E+5) 2017. 12. 31. 오후 7:29:47아쉽지만, 능력이 다중능력이라고 봐야할거 같네요, 불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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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 없음◆Q4oYFUOogI (9607044E+5) 2017. 12. 31. 오후 7:31:03아, 그렇군요! 그러면 얘는 안 낼래요! 사실 내서 통과된다 해도 굴리기가 힘들 것 같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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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테댕댕의 부캐애오! (7138102E+6) 2018. 1. 2. 오후 10:25:43"가능할 것 같나요?"
* 이름: Lady Paradine. 그러니까, 페러다인 이라고 일단은 알려져있다.
* 성별: No comments
* 나이: 외관상 20대 초중반
* 외관: 여성은 167정도로 꽤나 키가 컸다. 얼굴은 언제나 페도라나 버킷햇으로 입술을 제외하고 전부 가려져 있었다. 어느 각도로 보아도 그것은 달라지지 않았다. 도톰한 입술은 고혹적이어선 언제나 붉거나 검붉은 립스틱으로 선을 그려낸 덕분인지 더욱 돋보였고, 페도라 사이론 날개뼈 끝까지 물결치는 갈색 머리가 보였다. 하지만 간혹 가발을 써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검은 단발머리, 붉어선 비녀를 꽂은 머리 등. 손에는 검은 가죽 장갑을 끼고 있었고, 롱코트는 항상 여며져있었다. 검은 롱부츠는 길을 걸을때마다 또각거리는 소리를 내었다. 귀한 집안에서 정석대로 자란 근대시대에서 볼법한 상류층의 모습이 걸음마다 엿보였다.
* 성격: 여인은 친절했다. 언제나 우아하고 기품이 있었다. 그 모습이 내숭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양심을 갖추어도 사회성과 도덕성은 배제되어있었다. 기본적인 도덕으로 하지 말아야 함은 알고있어도, 목적을 위해서라면 칼을 내지르는 일을 서슴치 않는다. 또한, 갖고싶은 것이 생기면 반드시 얻어야만 한다는 비틀린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 능력: 길이 40cm 내외의 날붙이(조건: 베일 수 있는 것,금속이어야 함)를 몸 어느 부위에 쥐고 있거나 직접 신체부위를 움직여 사용할 수 있다면 달인급의 '숙련도'를 낼 수 있다. 그것이 손에 쥐어져 있거나, 입에 물려있거나, 구두의 굽에 달려있거나. 몸에서 직접 움직여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오케이. 단, 능력을 사용하더라도 무기가 사용할 수 없는 수준으로 부숴지거나, 잃어버리거나, 날붙이가 없을 경우엔 일반인으로 전락한다. 또한 근접전을 요구하는 능력이기에 원거리와 타 능력에 취약하다.
* 무기: 품속엔 픽스드 나이프 두 자루가 있고, 롱부츠의 굽은 개조를 통해 날카로운 검에 가깝다. 여기치 않으면 아무거나 주워 쓴다는데, 병따개로 실험체의 목을 따버린적도 있었다.
* 기타:
-여인은 여러가지를 숨기고 있다.
-비밀이 많은 여인. 이름조차 가명이고, 모습조차 진실이 아닐지도 모른다.
-여인은 변장을 잘 했다.
-실험체에 대한 시선은 그다지 곱지 않았다. 그것은 하녀가 기르는 개를 보는듯한 주인의 달갑지 않은 시선과 비슷했다. 하지만 페도라에 가려져 친절해보였다.
-그 점 때문인지, 여인은 변장을 하고 실험체에게 같은 실험체인 척 다가가 말을 붙인 뒤, 친해지곤 했다. 그리고 실험체가 험담을 하는 순간 변장을 풀며 악질적인 질문을 건네곤 했다.
"그럼 저도 그 부류에 속하니 똑같이 대해줘야겠지요."
-여인은 리듬체조를 하듯 몸이 유연하고, 기괴하게 움직이곤 했다. 그것은 여인이 흉악한 위력의 검무를 추게 하기엔 안성맞춤이었다.
* 실험체 여부 : 상류층
* 과거사 : 여인은 각종 비리가 난무하는 집안에서 아주 잘 자랐다. 그리고 능력자가 되어 강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 사실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그녀의 과거를 모른다. 그저 다른 애들처럼 잘 자랐겠거늘 하고 넘어갔다. 목적을 물어보면 웃으며 "개를 키우고 싶었어요."라고 대답을 하곤 했다. 이름조차 누군가 페도라를 빗대어 페러다인이라 부른것이 시초가 되어 그리 굳혀진 것이었다.
* 조직 : Empire
* 지향 방향 : 질서 악 -
14 레쥬스 (9761795E+5) 2018. 1. 3. 오후 3:07:51확인했어욥! 성별 노코멘트...!
어서오세요 -
15 이름 없음◆tsGpSwX8mo (1279729E+5) 2018. 1. 5. 오후 11:57:38[Empire Situ]
"아...으...아..."
* 이름: 이고르 08
* 성별: 남
* 나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추정
* 외관: 삐쩍 마른 체형에 온몸에 붕대를 허술하게 감고 있으며 틈틈이 보이는 살은 오래되서 썩은 시체의 느낌이 난다. 셔츠까지 검은색으로 맞춘 양복도 입고 있는데 이는 한번도 갈아입은 적이 없다는듯 심하게 낡고 찢겨져 있다. 양팔에 끊어진 쇠사슬이 달린 족쇄도 차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붕대 감고 족쇄 차고 양복 입은 시체같은 느낌. 허리춤에는 무기로 쓰는 검을 차고 다닌다.
* 성격: 말을 못하니 알 수가 없지만 자의식은 있는듯.
* 능력: 다른 사람이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을 증폭시킨다. 슬퍼하는 사람에게 쓰면 더 슬퍼하고 기뻐하는 사람에게 쓰면 더 기뻐하는 식이며 증폭량이 클 수록 피로량이 늘어난다. 전투에는 쓸모가 없는 능력이다. -
16 이름 없음◆tsGpSwX8mo (1279729E+5) 2018. 1. 5. 오후 11:58:59[Empire Situ]
"아...으...아..."
* 이름: 이고르 01
* 성별: 남
* 나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추정
* 외관: 삐쩍 마른 체형에 온몸에 붕대를 허술하게 감고 있으며 틈틈이 보이는 살은 오래되서 썩은 시체의 느낌이 난다. 셔츠까지 검은색으로 맞춘 양복도 입고 있는데 이는 한번도 갈아입은 적이 없다는듯 심하게 낡고 찢겨져 있다. 양팔에 끊어진 쇠사슬이 달린 족쇄도 차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붕대 감고 족쇄 차고 양복 입은 시체같은 느낌. 허리춤에는 무기로 쓰는 검을 차고 다닌다.
* 성격: 말을 못하니 알 수가 없지만 자의식은 있는듯.
* 능력: 다른 사람이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을 증폭시킨다. 슬퍼하는 사람에게 쓰면 더 슬퍼하고 기뻐하는 사람에게 쓰면 더 기뻐하는 식이며 증폭량이 클 수록 피로량이 늘어난다. 전투에는 쓸모가 없는 능력이다.
* 무기: 검과 족쇄에 달린 쇠사슬
* 기타: 말을 못하고 글도 못쓴다. 그러나 수화는 할 수 있다. 몸에서는 항상 시체 썩은 내가 난다는 듯. 전투에는 쓸모없는 능력과 외모, 행동거지 때문에 상당히 구박받는듯 하다.
* 실험체 여부 : 실험체
* 과거사 : 이고르라는 이름의 박사로부터 말로는 표현 못할 온갖 잔인한 실험들을 받았다. 이고르 박사가 병으로 죽은 뒤 능력 실험을 받았으며 이고르 박사가 맡기 전의 기록은 유실되어있다. 한가지 확실한건 엄청나게 오랫동안 실험체로 있었다는 것.
* 조직 : Empire
* 지향 방향 : 無 -
17 이름 없음◆tsGpSwX8mo (6123175E+5) 2018. 1. 6. 오전 12:21:50아 성별도 불명이라고 수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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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레쥬스 (5119399E+5) 2018. 1. 6. 오전 12:40:24확인했습니다. 과연 정말 쓸모없는 능력일지..
어서오세요 -
19 이름 없음◆tsGpSwX8mo (6123175E+5) 2018. 1. 6. 오전 12:42:18[Empire Situ]
"아...으...아..."
* 이름: 이고르 08
* 성별: 불명
* 나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추정
* 외관: 삐쩍 마른 체형에 온몸에 붕대를 허술하게 감고 있으며 틈틈이 보이는 살은 오래되서 썩은 시체의 느낌이 난다. 셔츠까지 검은색으로 맞춘 양복도 입고 있는데 이는 한번도 갈아입은 적이 없다는듯 심하게 낡고 찢겨져 있다. 양팔에 끊어진 쇠사슬이 달린 족쇄도 차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붕대 감고 족쇄 차고 양복 입은 시체같은 느낌. 허리춤에는 무기로 쓰는 검을 차고 다닌다.
* 성격: 말을 못하니 알 수가 없지만 자의식은 있는듯.
* 능력: 다른 사람이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을 증폭시킨다. 슬퍼하는 사람에게 쓰면 더 슬퍼하고 기뻐하는 사람에게 쓰면 더 기뻐하는 식이며 증폭량이 클 수록 피로량이 늘어난다. 전투에는 쓸모가 없는 능력이다.
* 무기: 검과 족쇄에 달린 쇠사슬
* 기타: 말을 못하고 글도 못쓴다. 그러나 수화는 할 수 있다. 몸에서는 항상 시체 썩은 내가 난다는 듯. 전투에는 쓸모없는 능력과 외모, 행동거지 때문에 상당히 구박받는듯 하다.
* 실험체 여부 : 실험체
* 과거사 : 이고르라는 이름의 박사로부터 말로는 표현 못할 온갖 잔인한 실험들을 받았다. 이고르 박사가 병으로 죽은 뒤 능력 실험을 받았으며 이고르 박사가 맡기 전의 기록은 유실되어있다. 한가지 확실한건 엄청나게 오랫동안 실험체로 있었다는 것.
* 조직 : Empire
* 지향 방향 : 無
/통과 감사합니다! 이름도 좀 수정했어요 -
20 이름 없음 (7849298E+5) 2018. 1. 17. 오후 9:09:04새로운 판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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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 (3312607E+5) 2018. 1. 18. 오후 3:14:47# 어... 거의 다 엠파이어 소속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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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 (1477468E+5) 2018. 1. 18. 오후 3:27:52>>21 라이프 11, 모어 5, 엠파이어 8의 비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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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 (3312607E+5) 2018. 1. 18. 오후 3:30:04(안심하고 시트를 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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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름 없음◆NO55JPhKLA (6496611E+6) 2018. 1. 25. 오전 6:28:32[Life Character Sheet]
"나한테 있어 <이기고 지는> 것 따윈 문제가 아니야... 난 <살아남는다>. 행복하게 <살아남아> 줄 거야! 비록 팔자는 X됐고, 운명은 배배 꼬여있지만... <평온하게 살아가 보일 거야>!"
◇ 이름: Gabrielle Grimoard 애칭으로는 가비, 브리, 리엘, 엘리... 보통 그녀는 '브리' 라고 불립니다.
◇ 성별: 여
◇ 나이: 17
◇ 외관: 그녀의 이목구비는 활달한 유럽의 쥬브나일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동양계의 피가 섞인 듯, 짖궂게 치솟은 눈매와, 그 사이로 반짝이는 장난기 가득한, 갈색과 초록색이 뒤섞인 눈동자, 그 위로 갈색을 띈. 유럽인 특유의 명주실 같은 머릿결이 굽이치는 모습은, 장난기 가득 담겨 씨익 웃고 있는 입술 사이로 드러난 덧니와 함께 "나 말괄량이에요" 라고 써붙여놓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 물결치는 갈색의 머리카락을 높은 곳에서 양갈래로 묶은 모습이 그런 이미지에 좀더 신빙성을 더해줍니다.
하지만, 얼굴 왼편을 큼지막하게 가로지른 흉터 하나가 그 모든 분위기를 망쳐놓고, 짓궂고 쾌활한 말괄량이 소녀를 한순간에 기구한 운명에도 불구하고 밝게 살아가려 애쓰는 딱한 소녀로 만들어 버립니다. 다소 남루한 야전상의와, 여기저기 찢어지다 못해 아예 짧게 뜯어내 버린 청바지가 그런 느낌을 좀더 부각시킵니다.
그러나 남들이 그러건 말건, 그녀는, 진심으로 쾌활하고 당당하게 웃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그저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자신이 살아 있는 이상 삶이 언젠가는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장 162cm, 체중 57kg. 나름대로 날렵하게 빠진 그녀의 허리라인을 보자면 이 꽃다운 소녀의 몸 어느 구석에 그 무게가 끼여들어갔냐는 의문이 절로 듭니다만, 아마 그 의문은 손가락으로 힘껏 찔러도 전혀 안 들어가는 실전압축형 허벅지와 11자 복근, 그리고 힘줄과 근육이 다부지게 자리잡은 튼실한 팔뚝이 대답해 줄 것입니다.
◇ 성격: 성향 <혼돈 중립>, 억척, 낙천가, 강철 멘탈, 말괄량이, 생존전략. 이것이 그녀의 성격을 설명해 주는 키워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돌리면서 정립하고 싶습니다.)
◇ 능력: 지오키네시스
땅을 움직이며, 융기시키고, 침강시키는, 지형을 변형시키고 부리는 능력입니다. 이것으로 그녀는 총알을 막아줄 벽을 즉석에서 만들어내거나, 담장 한가운데 통로를 만들고, 자신이 디딘 땅을 융기시켜 높은 곳으로 올라가거나, 발 아래 터널이 있을 때 지반을 침강시켜 딱히 입구를 찾지 않아도 지하로 내려갈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만일 적이 가까이 있다면, 주변 지형을 급격히 변형시켜 적을 가로막거나, 가두거나, 직접 타격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주변의 지형을 그녀에게 좀더 유리하도록 <편집하는> 능력으로, 능력의 적용범위는 그녀로부터 구형 범위 반경 5미터 이내입니다. 지형만 변경 가능하며, 전자기구나, 살아있는 생명체는 직접 변형시키지 못합니다. 변형된 지형의 강도는 원본의 그것을 따릅니다. 시멘트 벽을 변형시켰다면 시멘트 벽만큼의 강도를 지니는 식입니다.
3개의 <차지>를 기본적으로 가지며,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1개씩 소모합니다. 차지는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턴마다 1개씩 충전됩니다. 차지 횟수가 없을 때에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패널티로 2턴간 둔화되어 모든 행동 속도가 절반으로 떨어집니다. 둔화 상태에서 능력을 한 번 더 사용하면 마비되어 2턴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마비되었을 시에는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며, 능력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마비나 둔화가 풀리면 차지 1개가 충전됩니다.
능력의 사용을 위해, 그녀는 능력 범위 내의 지형의 형태를 본능적이고 대략적으로 감지해냅니다. 이 벽은 두께가 얼마나 되는지, 이 바닥 아래에 공간이 있는지 하는 것을요. 하지만 감지해낼 수 있는 것은 거기까지. 이 본능은 능력 발현에 필요한 지형의 대략적인 형태정보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감지하지 못합니다. (다만 지형의 형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므로, 벽을 무너뜨리거나, 땅굴을 파거나 하는 지형의 유의미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 무기: 45구경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이 그녀의 무기입니다. 능력을 공격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인 관계로, 이 기관단총이 그녀의 주된 공격수단입니다. 만일을 대비해 기다란 총검 한 자루도 가지고 다닙니다.
◇ 기타:
* 강철 멘탈
남들의 멘탈이 쿠크다스라면, 그녀의 멘탈은 네번 다섯번 구워낸 130년 묵은 영국 해군 쉽비스킷입니다. 어릴 적부터 천애고아로 뒷골목에서 이리구르고 저리굴러도, "남들은 저렇게 행복한데 나는 왜" 라는 생각보다 "남들이 저렇게 행복하니 나도 노력하면 저렇게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연구소에 끌려가 갖은 인체실험을 당하면서도, 연구소를 탈출한 이후 몇 번이고 죽음의 위기를 넘기면서도 그 생각을 바꾸지 않는, 제대로 된... 아니, 제대로 되어먹다 못해 역방향으로 돌+I가 아닌가 싶은 강철 멘탈입니다.
* 평온한 인생
가브리엘레 그리모아르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남들과 같이 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다니고,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키우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격렬한 기쁨" 도 없으나 "깊은 절망" 도 없는 "평온한 인생" 을 꿈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죠, 이 별것 아닌 소박한 꿈이, 세상에서 제일 이루기 어려운 소원이라니.
* 나는 한다 요리를
그녀는 남들이 누리는 것과 같은 <행복한 인생>에 대한 주관을 지니고 있는데, 의식주 중에서도 그녀는 가장 먼저 '식' 을 우선하기로 했습니다. 맛있게 먹는 것이야말로 행복의 첫 발짝이라고 생각하는 그녀는, 행복한 식사를 충족하기 위해 때로는 구걸하고 때로는 훔치고, 때로는 배우고, 때로는 주방 창문으로 훔쳐보면서 흉내를 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지간한 식재료 보는 눈도 생기고, 요리도 꽤 잘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 냐 하 하!
가브리엘레가 웃는 소리입니다.
◇ 과거사 : 지독히도 낙후된 슬럼가 뒷골목에서 꼬랑내 나는 젖병을 안고 하늘에 점점이 박힌 별들을 향해 손을 흔들던 것이 그녀의 첫 기억입니다. 그 이후의 기억은 대부분 싸움으로 점철돼 있습니다. 뭐라도 먹으려면 싸워야 했죠. 그런데 웬걸, 그녀는 항상 남들보다 주먹 한두 대를 더 맞아도 버텼고, 남들이 두세 대 쳐야 뻗을 적도 한방에 넉아웃시키곤 했습니다. 그 덕분에 다른 고아들의 것을 뺏거나 해서 남들보다 어찌어찌 한 입씩 더 먹을 수 있었고, 한 입 더 먹은 만큼 한 입어치 힘을 더 내서 뒷골목에서의 험난한 인생을 치러나갔습니다.
하지만 호사다마라고 하나요, 그녀의 그 남다르게 튼튼한 신체조건이 국가연구소의 눈길을 끌었고, 그녀는 뒷골목의 골치아픈 십대 부랑배등 중 가장 먼저 표본으로 연구소에 잡혀들어갔습니다. 그렇잖아도 배배 꼬인 인생인데,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죠. 하지만 그녀는 이 지독한 실험이 그녀에게 가져다준 능력이, 이 연구소를 무너뜨릴 수 있는 가장 쓸만한 능력들 중 하나라는 점을 눈치챘고... 그녀는 그녀의 능력으로 실험체들을 보이는 대로 풀어주었으며, 곧 그녀의 도시에 있던 연구소에서 일어난 봉기가 성공하는 데 일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아마 Life의 '사장' 이 가브리엘레를 픽시스 안으로 들여보낸 건, 그녀의 이런 이력이 한 몫을 했을 것입니다.
◇ 조직 : Life
◇ 지향 방향 : 혼돈 중립. 나부터 살고 보자! (걱정하지 마세요. 그녀의 '살고 보는' 방법에는 조직의 지시를 착실히 따르는 것도 포함됩니다. 물론 그 지시를 따르다가 죽겠다 싶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치겠지만.) -
25 이름 없음◆NO55JPhKLA (6496611E+6) 2018. 1. 25. 오전 6:30:16#난데없는 신새벽에 일주일이 걸린 시트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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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름 없음◆7iuj/Y2LqM (736663E+62) 2018. 1. 25. 오전 9:53:55[More Situ]
"당했으면 갚아주는게 예의가 아니겠어?"
* 이름: 윤 설아
* 성별: 여자
* 나이: 20세
* 외관: 마치 눈송이 같은 머리이다. 앞머리를 내렸으며 새하얀듯 푸른 하늘색 느낌을 담은 머리가 어깨까지 길러져 있다. 앞머리 쪽에는 연꽃 모양의 비녀를 꽃었으며 눈은 노란색으로 빛난다. 키 165cm 에 54kg. 피부는 백옥같이 새하얗지만 조금 홍조를 띄운다.
* 성격: 기본적으로 도덕적인 의식을 갖추었다. 그렇지만 그런 도덕적인 의식을 무시하고 막 날뛰는 수준이다. 당했으면 갚는다. 가 그녀의 인생철칙 수준이다. 그렇지만 갚아주는 중간에 많은 나쁜짓을 저질렀다. 그리고 그 나쁜짓에서 재미도 알아버린지 오래. 어릴 적 부모님에게서 각종 예의를 배워 적당히 예의는 갖출 수 있으나, 그녀는 그러는 것을 싫어한다. 제 멋대로와 자유로운걸 좋아하는 느낌이다.
* 능력: 손바닥에 쥘 수 있을 정도의 동글동글한 얼음덩어리들을 만들어 상대에게 냅다 던진다. 그 던져진 얼음덩어리들이 상대방이나 벽, 사물 등에 닿으면, 그 맞은 대상이나 그 주변의 것들도 얼려버린다. 그러기에 타격을 주며 얼리는 것이 가능하다. 최대 두 개만 던질 수 있다. 그 이유는 쓰는 사람의 손이 두 개 밖에 없어서이다.
* 무기: 위험상황을 대비해 권총을 들고 다닌다. 그다지 잘 쓰지는 않는다. 총을 잘 못쏘기도 해서이다.
* 기타:
※요리를 못한다. 얼마나 못하냐면 라면 하나도 제대로 못 끓일 정도.
※당했으면 갚아준다. 라는게 그녀가 꽤 흉포해 보이는 성격같지만 의외로 그녀는 낯을 많이 가린다.
※그녀가 그런 성격을 가지게 된건 연구소로 끌려갔을 이후부터다. 그 전에는 낯을 많이 가리기에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살아가는 아이였다.
* 과거사 : 도시에 몇 없는 평범한 가정에서 나고 자랐다. 그렇지만 능력이 있는걸 부모님들이 알아채자, 그걸 둘이 쉬쉬하고 있었지만, 또래의 아이들과 놀고있다 연구소의 직원에게 꼬리가 밟혀 잡혀 들어갔다.잡혀 들어가던 저를 보며 울던 부모님의 모습을 그녀는 아직도 잘 잊지 못하는 것 같다.
* 조직 : More
* 지향 방향 : 혼돈 악. 너 죽고 나 죽자 식이지만 실로 보면 당한것만 되갚아 주는거다. 그렇지만 되깊아 주는 중간에. 너무나 많은 나쁜짓을 재밌게 느껴버렸다. -
27 이름 없음◆7iuj/Y2LqM (736663E+62) 2018. 1. 25. 오전 9:54:47#>>25와 합동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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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레쥬스 (8506903E+6) 2018. 1. 25. 오전 10:34:17확인했습니다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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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7iuj/Y2LqM (736663E+62) 2018. 1. 25. 오후 6:12:39윤 설아의 시트를 내리겠습니다ㅠ 개인사정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송해요 상판의 또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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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나탈리주◆kwY3/rY.sk (9051468E+5) 2018. 1. 27. 오후 7:11:22안녕하세요 다들. 죄송하지만 앞으로 일 년간 아예 접속이 불가할 것 같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휴대폰 등을 사용 못하게 되어서요. 시트를 내리겠습니다.
실은, 기숙학원에 들어가게 되었거든요. 정도 많이 들었고 이렇게 되리라곤 생각 못 했는데... 그동안 고생해주신 스레주이자 제겐 영원히 잊지 못할 이리엇주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참 설렜고 처음으로 제 캐가 프로포즈도 받아 보고, 행복했어요. 또한 부레주이신 히리타주, 계피주도 감사드려요. 나탈리의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가는 게 조금 걸리네요. 플로라와 만난 모든 캐들의 오너분들과 나탈리와 만난 모든 오너분들 감사했습니다. 아직 돌리지는 못했으나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오너분들, 또 신입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웠고, 앞으로 다들 즐겁게 스레에서 노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영원히 추억으로 간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