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711647> [All/판타지/학원] Knight of Rose|32교시. 몽렬 (1001)
모든것을 잃었나이다.
2017. 9. 7. 오전 12:27:17 - 2017. 10. 5. 오후 8:13:27
-
0 모든것을 잃었나이다. (4829837E+5) 2017. 9. 7. 오전 12:27:17※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즉각 스레를 닫습니다. 단 한번의 말 실수로 다른 사람들까지 죽창을 맞는것은 원치 않으시겠죠?
※ 2주에 한번 물갈이가 있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은 미리 말씀 해 주시거나, 시트가 잘렸을 경우 시트스레에 복귀요청을 해주세요.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요새 애들이 부쩍 욕을 자주 하는건 기분탓이 아닙니다!
시트: http://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307034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Knight%20of%20Rose
31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00897013/recent
[지옥으로 가는 길은 항상 선의로 포장되어있다.] -
1 메이엔 드 핑크로즈 (7089285E+5) 2017. 9. 7. 오전 12:28:11저 에이든믿는데요(징지
-
2 이름 없음 (8850955E+6) 2017. 9. 7. 오전 12:28:32신병(?) 받아라!
-
3 Rose (4829837E+5) 2017. 9. 7. 오전 12:28:55시트도 복귀되었겠다..
.......일단 오후에 다 몰아서 처리하겠습니다. 새벽에는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 뭔 말짓을 할지 몰라서... -
4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2:29:33중요한건 마음이야...
-
5 실베주 (3678921E+5) 2017. 9. 7. 오전 12:29:39에이든은 저희 중립파가 데리고있죠
-
6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전 12:30:04...뭔가 오늘 엄청나게 사람이 몰려오는군요! 그리고 리오는 실베스터를 믿기에..(끄덕) 그리고 >>2는 유다주인가...?! 어서 와요!
-
7 카시엔주 (5343938E+5) 2017. 9. 7. 오전 12:30:09제 신입 꼬리표를 빼앗겼군요.
신입분들과 복귀분들 다들 반갑습니다! 스레 미친개 카시엔입니다! -
8 실베주 (3678921E+5) 2017. 9. 7. 오전 12:30:20어서와요 신입분
-
9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전 12:30:47그 에이든 리오가 살렸습니다! 죽을뻔 한 것을 어떻게든 살렸지..!!
-
10 유다주 (8850955E+6) 2017. 9. 7. 오전 12:31:19모두 안녕하셔요
-
11 Rose (4829837E+5) 2017. 9. 7. 오전 12:31:27신입분 어서오세요! ^-^
오늘 오후 모든 스토리를 정리하고 요약하여(?) 드리고 신입, 복귀하신 모든분들께 지원 다이스식과 아이템을 빠방 쏘겠습니다!
이만 저는..잠들겠습니다....☆ -
12 카시엔주 (5343938E+5) 2017. 9. 7. 오전 12:31:47신입분 특성이 저와 같군요. 품격은 훌륭한 버프기입니다. 좋은 특성 얻으신거에요!(이분 버프 150/120 + 30)
-
13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2:32:31어...ㅇ..ㅓ...
에이든 아버지는 주신님임 (? -
14 실베주 (3678921E+5) 2017. 9. 7. 오전 12:32:37잘자요오
-
15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2:33:06안녕히 주무세요!
-
16 유다주 (8850955E+6) 2017. 9. 7. 오전 12:33:42>>11 잘자요!
>>12 다른 특성덕에 정신계열에 확정타지만요! -
17 Rose (4829837E+5) 2017. 9. 7. 오전 12:33:54자기 전에 말하는거지만
우리 스레 서포터 천지입니다.
메이엔은 힐링 하지
이든샘 결계쳤지
데카드 공격반사랑 공격무효 있지
카시엔 그냥 깡딜버퍼지
유다도 깡딜버퍼지
리오 저주걸지
프란 다갓 올려주지
실베 만능이지
루치페르 서포터지
베로니카도 서포터지
류는 잉여고 (?)
요슈아(에루인)이 유일한 깡딜러지..
딜러 구합니다 이 양반들아ㅏㅏㅏ!!! (콰아아아 -
18 카시엔주 (5343938E+5) 2017. 9. 7. 오전 12:34:19>>13 제 아버지 미친 개한테 물려 죽었고 제 어머니 미쳐서 죽었는데요! 계승권 가진 사촌여동생은 평민이랑 눈 맞아서 가문 탈주했어요!
(스레 과거사 어둠 담당) -
19 데카드주 (3840522E+5) 2017. 9. 7. 오전 12:34:21스레주 스토리요약 감사해요..!
-
20 Rose (4829837E+5) 2017. 9. 7. 오전 12:34:40아나진은 논외로 쳤습니다.
아나진은 원펀맨이잖아. 주신님 버프받아서 짱짱 쎄다고. 3연타에 스턴에 패닉에 -
21 카시엔주 (5343938E+5) 2017. 9. 7. 오전 12:35:20캡틴. 저 딜러하고싶은데 방법 없나요.
-
22 데카드주 (3840522E+5) 2017. 9. 7. 오전 12:35:20아..아직까지 데카드가 가장 유력한 서포터야!
-
23 실베주 (3678921E+5) 2017. 9. 7. 오전 12:35:32실베는 그래도 딜러라고 할 수 있어요! 자가 버프기에 분신, 추가 타격기도 이찌!
그리고 청과 건블레이드의 템빨까지!
그냥 올라운더구낭.. -
24 유다주 (8850955E+6) 2017. 9. 7. 오전 12:35:47본디 싸움의 주인공은 서포터(흐뭇)
-
25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2:36:05>>18
...이 불경한 자가!!! (말문 막힘)
>>20
아 아닌데... 야칸ㄷㅔ... -
26 카시엔주 (5343938E+5) 2017. 9. 7. 오전 12:38:03>>25 거기에 아버지 미치게 만드는데 한몫 했고(가문계승권 가진 남자가 자기 혼자밖에 안남음 + 가문 평판 떨어트림)어머니 미쳐가는 도중에도 아버지는 더이상 어머니 안볼거라고 바람이라도 피라고 하고 학교로 튀었어요!
어릴때 유모가 죽이려고 했었고 심지어 그건 자기 질투한 어머니가 꾸민 일이고.... -
27 유다주 (8850955E+6) 2017. 9. 7. 오전 12:39:08가족이 없는게 안전한건가(혼란)
-
28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전 12:39:20.......(가만히 특성을 바라본다) ...대다수가 정말 서포터였군요... 이거...
-
29 카시엔주 (5343938E+5) 2017. 9. 7. 오전 12:40:28캡틴도 인정한 카시엔 과거사의 어두움...
-
30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2:41:09>>26
...(그냥 수도사)어..
아무튼 믿으시면 됨 (???)
>>28
그러니 절 서포팅 해주신다면 열심히 일 할 자신이 있고... -
31 카시엔주 (5343938E+5) 2017. 9. 7. 오전 12:41:57>>30 차라리 신 앞에서 칼춤 추다가 동상에 침뱉고 헌금통 털어갈 캐릭터입니다(?)
-
32 카시엔주 (5343938E+5) 2017. 9. 7. 오전 12:42:26딜뻥 받을 사람 누굽니까아아아(아군 + 120)
-
33 데카드주 (3840522E+5) 2017. 9. 7. 오전 12:44:26그러고보니 역시 수정눈동자를 안줬어야했나 싶기도 하고..!
-
34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2:45:44>>31
(부글부글)
...그래도 용서 받을 수..있..습니다.. -
35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전 12:47:17>>28 아니요. 리오는 실베스터의 기사니까 아나진을 서포팅할 이유는....(시선회피) 물론 실베스터가 지시를 하면 가겠지만...
-
36 카시엔주 (5343938E+5) 2017. 9. 7. 오전 12:49:16>>34 그리고 제가 하는 일이 창조신이고 뭐고 다 죽여버리겠다! 인데요:0...
-
37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2:52:26>>35
어..그래도.. 친구잖아요...?
>>36
(부들부들) -
38 실베주 (3678921E+5) 2017. 9. 7. 오전 12:52:57일단 아나진을
때리겠어요 -
39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전 12:54:10저렇게 실베스터가 지시를 하면 리오도 그에 맞춰서 움직입니다. 기사라는 것은 그런 것이니까요!(끄덕)
-
40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2:55:15>>38-39
...???!!!
좋아 덤벼라 (? -
41 데카드주 (3840522E+5) 2017. 9. 7. 오전 12:56:12실베와 리오가움직이면 데카드도 움직입니다!
>>40
덤벼라! -
42 실베주 (3678921E+5) 2017. 9. 7. 오전 12:57:103명이서 다굴이에요!
-
43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2:57:33아니 잠ㄲ (다굴당함
-
44 카시엔주 (5343938E+5) 2017. 9. 7. 오전 1:00:24다들 그만 싸우시죠!(용의 권능)
-
45 데카드주 (3840522E+5) 2017. 9. 7. 오전 1:02:01하지만 실베와 리오가 염장을 지르면 바로 배신합니다!
-
46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전 1:03:21배신을 하게 되면 리오는 저주의 힘으로 모두 저주를 해드리죠! 모두 다이스 1/2이 되어보겠습니까?(나쁨)
-
47 실베주 (3678921E+5) 2017. 9. 7. 오전 1:06:16근데 데카드가 어느 시점에서 이탈한건질 모르겠네요..
일단 중립팀으로 꼬셔야하는데 -
48 실베주 (3678921E+5) 2017. 9. 7. 오전 1:06:57아, 아닌가 이야기는 했었나.. 귀족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 나왔던거 같은데.
으 이 기억력.. -
49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09:49이 김에 주신님 믿으쉴 (영업)
-
50 데카드주 (3840522E+5) 2017. 9. 7. 오전 1:13:49>>48
중립으로 꼬시긴 했어요!
....아마도. -
51 데카드주 (3840522E+5) 2017. 9. 7. 오전 1:14:21>>49
이미 데카드는 주신을 엄청나게 싫어해야할 이유가 있어서 무리입니다! -
52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전 1:14:36그리고 리오와 실베는..음... 사태가 끝나면 일단 데이트는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느낌이 실버로즈 가에 찾아가게 될 듯 하고...
-
53 실베주 (3678921E+5) 2017. 9. 7. 오전 1:14:49에잇 그냥 납치다!
-
54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전 1:19:24납치라니?! 어째서 리오는 납치 위기에 놓인거죠?!
-
55 실베주 (3678921E+5) 2017. 9. 7. 오전 1:20:51엣 아니에요! 제가 납치할건 다른 캐릭터들이에요.
이것이 독재! -
56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21:08(손수건 깨묾)
-
57 데카드주 (3840522E+5) 2017. 9. 7. 오전 1:23:11>>55
데카드에게는 메로스라는 매우 좋은 이동수단이.. -
58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전 1:23:36ㅋㅋㅋㅋㅋㅋㅋ 타..타이밍의 위엄이...! 그리고 주신님..정말로..여러의미로 안타까운 입장이로군요. 이거..(흐릿)
-
59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31:36임은 바로 주신님을 말씀하시는겁니다 여러분!! (막나감
-
60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전 1:34:33리오:...저의 님은 마스터 한명 뿐입니다.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싱긋)
-
61 데카드주 (3840522E+5) 2017. 9. 7. 오전 1:35:50>>59
메로스! 저녀석의 명치를향해 몸통박치기! -
62 아나진 (1924101E+4) 2017. 9. 7. 오전 1:40:02>>60
(부들부들부들(손수건 깨묾)
>>61
(푸확) -
63 노아르(네로)주 (4456878E+6) 2017. 9. 7. 오전 9:46:26장미스레 꿈꿨어요!!! *''*
하며 갱신!! :D!!!!!!!!!!!!!!!!! -
65 Rose (5495108E+5) 2017. 9. 7. 오전 10:17:34쨔쟌, 충격과 공포의 스토리 정리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스토리 자체가 이어지는 것 이기에 전 기수 스토리까지 정리하자면..
5년 전 즈음, 현재 배경이 되는 플로에는 폭군 목을 뎅강시키고 평화를 되찾아 권력이 짱짱쎈데 간지나는 색깔장미 문신을 한 11개의 가문인 장미가문이 있었습니다. 이전 황제와 황녀, 황자들은 장미가문을 묘하게 견제했지요. 그리고 모두들 당시의 천신(주신)인 사이러스가 짱짱 자애롭고 쩌는 신인줄 알았고요.
그런데 세상에나! 알고보니 화이트로즈의 가주가 사이러스가 Vㅔ리 증오하는 마신 오르페오였네요? 심지어 사이러스는 오르페오의 통수를 치고 쿠데타를 일으켜 즉위한 뒤 오르페오를 강등시킨 거짓 천신이었고! 그래서 두 신이 장미가문이랑 황제랑 각각 영입해서 마구 싸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버로즈가 멸문하고, 진실이 밝혀졌지요.
리제로도 아니고 세상이 11번 뒤집어지고 폭군 때부터 리셋 되어갔다는 것. 현재 기수까지 이어지는 세계는 11번째 세계인것이죠.
마침내 사이러스가 숙청 당했고, 선 황제 펜과 여왕 릴리가 행복하게 쥬금 O<-<하고 전 기수 플레이어 아시스가 npc화 되며 황제로 즉위합니다.
그리고 현 기수!!!
평등한 학교를 세웠는데 유감!!!! 이 스레 장르는 모두가 경쟁하는 열정과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학원물이 아닙니다!!!!!!! 여기도 통수와 비탄과 절망과 반전과 사건이 넘쳐나는 해리포터 스레였지요!!!!!!!
살인사건이 일어나서 해결하니, 범인들은 100년전 옆나라인 제국 닉스와 전쟁하였던 시절 사람들이었고, 난데없이 추종자란 사람이 나타나고, 복학생(루치페르)이 사이러스의 아들이고, 소녀인줄 알았던 오토코노코 소년(류(녹스))이 옆나라 닉스에서 실험으로 태어난 학살종족 메두사(feat. 자연산)라니!
끝난줄 알았던 신들의 전쟁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죽은줄 알았던 사이러스는 봉인이 풀려 다시금 활동을 시작하고, 친하게 지내던 npc 친구들이 오르페오나 사이러스, 인간진영을 서포트하는 '심판자'라는 요상한 직위를 지내고 인간이나 이종족 코스프레를 한 세계관 최강자 애들이었죠.
그리고 진실이 밝혀집니다. 태초엔 오르페오가 있었죠. 오르페오는 혼자였고, 외로워 했습니다. 그 당시 어둠과 빛이 섞인 오르페오는 자신의 이면을 떼어내어 빛, 사이러스를 만들고 사이러스는 당신들을 창조하였습니다.
다만 인간은 사이러스를 찬양했고, 사이러스는 쿠데타를 일으켜 오르페오를 내쫓았습니다.
그리고 사이러스가 다시 자리를 뺏겼습니다. 둘은 그 싸움을 반복했습니다. 그 과정을 위해, 그들은 세상을 멸망시키고 만들기를 반복하였죠. 왜 그랬을까요, 왜 이리 극단적일까요.
오르페오는 어두운 면을, 사이러스는 밝은 면을 가져갔으나, 그 둘이 너무나도 정확하게 갈라 떨어졌기에 둘 다 미쳐보이는 것 이겠지요. 어둠인 오르페오가 따스함과 포근함, 그로 인한 암울함을 가져갔고, 빛인 사이러스가 냉철함과 단호함, 그로 인한 무모함을 가져갔지요
그리고, 이번 싸움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기회지요.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인하여 한쪽 신을 죽이거나, 융합시키거나, 둘 다 죽이거나, 굴복시키겠다는 중립이 생겼습니다. 그로 인해 각 세력엔 서포터인 심판자가 존재하게 되었고, 서포터들이 활동하기에 세력은 소리없는 전쟁을 시작했지요. 당신들은 중립을 택하게 됩니다. 물론 아나진처럼 신을 진정 믿는다면 중립에 섞여들어 몰래 신의 뜻을 이루는 세력이 되겠지요.
현재 '모든 용의 어머니'이자 세계를 처음부터 지켜본 용제 베로니카가 오르페오를 서포트하는 '나태의 심판자'이며
세계의 중립을 유지하고 죄를 심판하는 '심판의 신' 이자 사이러스의 아들 루치페르가 중립인 당신들을 서포트하는 '오만의 심판자',
과거 닉스 황자의(스토리상, 과거 보스로 나왔으나 영입되어 당신들을 도우는 버퍼 '파이퍼'입니다.) 아들로 태어났으나 전쟁에 참여하였고, 그 과정에서 죽음을 겪으나 심판자로 지목되어 드래곤을 삼켜 메두사가 되어 다시 태어나게 된, 사이러스를 서포트하는 류가 '분노의 심판자'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중립팀에는 마신 에이든, 저주의 신 템페트가 있고..
오르페오를 창조한 절대자 '나인'(feat. 로리 or 쇼타)가 있지요.
이 스토리나 모르는 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해 주세요! -
66 Rose (7375721E+5) 2017. 9. 7. 오전 10:28:01사실 바로 전 스레만 봐도 현 상황이 얼마나 지랄맞고
신들이 개새끼인지(레스주들: 씁, 레주 바르고 고운말 써야죠) 알 수 있습니다만...음.
이 스레 정체성이 혼파망이니...뭐... -
67 Rose (9649674E+5) 2017. 9. 7. 오전 10:32:24오마낫 노로주 어서오세요! (붕방
레주는 오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3!!!
...아 맞다 다이스... (먼산 -
68 노아르(네로)주 (4456878E+6) 2017. 9. 7. 오전 10:43:42!!! 레주 어서와요!!! :D!!!!!!!!!!!!!!!!!!!!!!!!!!!!!!!!!!!!!!!!!
우와아아 스토리 엄청나...!!!
앗앗앗 그러면 저번에 그 닉스의.. 호.... 아니, 이게 아니라 파이퍼=류 인건가요? :D
오후에 다시 봐요 레주!!! :D!!!!!!!!! -
69 Rose (7492303E+5) 2017. 9. 7. 오전 10:49:25>>68
질문은 답해드리고 갑니다!!
파이퍼의 아들의 환생=류 랍니다.
물론 류는 전생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전생이 닉시임은 알고 있지만 미궁에서 태어났다고 믿고 있지요. 파이퍼는 류의 외형을 보고 자신의 아들이었음을 눈치채었지만요.
류는 전쟁에 참여했다 미궁에 빠져 죽어가던 도중 나인에 의해 심판자로 지목되어 환생했습니다. 외형도, 목소리도, 능력의 응용도도 전생과 같지요.
결론 = 류는 파이퍼의 아들이었을 시절에도 짱짱 커여운 쇼타였다. (아님) -
70 노아르(네로)주 (4456878E+6) 2017. 9. 7. 오전 10:53:23!!!!!!!!! 그랬던 거였군요!!!!!! 류... 8-8
류는 엄청 귀여운 쇼타였군요!!!!(끄덕끄덕)
네로: 내 친구는 쇼....
노아르: 거기까지!(입틀막
레주 나중에 봐용!!! :D!!!!!!!!!!!!!!!!!!!!!!!!!!!!!!!!!!!!!!! -
71 데카드주 (3840522E+5) 2017. 9. 7. 오전 11:00:17예전에 있었던 그 뚠뚠ㅡ 과 그 동료들은 어떻게됬나요?!
-
72 노(아르네)로주 (4456878E+6) 2017. 9. 7. 오전 11:01:14!!!! 데카드주 어서와요!!! :D!!!!!!!!!!!!!!!!!!!!!!!!!!!!!!!!!!!!!!
그러고보니 그 뚠뚠- 하고 자수를 놓던 친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0 -
73 Rose (1413652E+5) 2017. 9. 7. 오전 11:30:27>>71
오, 예리한 질문. 현재 아이들은 오르페오의 개인 호위기사 4명과 전투를 하고 돌아오는 길 입니다.
안드레스&안드레아가 페어를 이루어 케이츠오를 제압하는것에 성공하였고,
아뮐&세이더스가 앙겔을 제압하려 하였으나 이쪽이 오히려 제압당해 털리고 돌아왔습니다.
레졸데& ??를 제압하는것에 성공했습니다.
디벨르가 ??를 사살하였습니다. 다만, ??는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뻘설정을 원하신다면...
- 아뮐이 드디어 완벽한 개미 모양 십자수를 했습니다!!
- 안드레아스가 '-'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 안드레아와 통신이 가능합니다만....
- 레졸데 또한 마성력의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만..어떻게?
- 세이더스가 ☆을 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디벨르가 류에게 얻어맞았습니다.
- ????? -
74 노(아르네)로주 (4456878E+6) 2017. 9. 7. 오전 11:32:02:D 앙겔은 진짜 짱 센 캐릭터였군요...!!!!(엄지척
오오오 아뮐 드디어 완벽한 개미 모양 십자수를 완료했어!!!!(감격(?????
레졸데와 세이더스.... 엄청난 떡밥설정 같습니다...(동공지진) -
75 데카드주 (3840522E+5) 2017. 9. 7. 오후 12:12:18그런 앙겔에게 막대한 데카드는 도대체...! 그나저나 통신이 가능합니다만.. 이 매우 무섭습니다?!
-
76 실베주 (3678921E+5) 2017. 9. 7. 오후 1:19:56헬로 에브리원
-
77 프란주 (4762157E+5) 2017. 9. 7. 오후 1:53:39갱신해요
-
78 요샤주 (973922E+54) 2017. 9. 7. 오후 2:15:55갱신합니다 :3
-
79 Rose (4829837E+5) 2017. 9. 7. 오후 5:56:08갱신해요~~~
-
80 요샤주 (973922E+54) 2017. 9. 7. 오후 5:56:34갱신과 함께 레주를 붙잡는다!(얍
-
81 Rose (4829837E+5) 2017. 9. 7. 오후 5:57:03응ㅇ아ㅏ악 (잡힘
-
82 요샤주 (973922E+54) 2017. 9. 7. 오후 5:58:56잡았다!(짤짤
흠흠, 다름이 아니라 이제 에루인 정체도 밝힐만큼 밝혔고, 베로니카 따라서 출신을 바꿀 수 있을까 해서용 -
83 유다주 (2311616E+5) 2017. 9. 7. 오후 6:00:06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
83 유다주 (2311616E+5) 2017. 9. 7. 오후 6:01:28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
85 Rose (4829837E+5) 2017. 9. 7. 오후 6:02:54끄아앙 (흔들림 (?
흠! 그러면 로메즈리아 가문 소속이네요!
어떻게 하실건가요? 가문원? 분가? -
86 요샤주 (973922E+54) 2017. 9. 7. 오후 6:04:15가문원이랑 분가랑 모가 다를까용?
그리고 유다주 안녕하세용! -
87 Rose (4829837E+5) 2017. 9. 7. 오후 6:05:02어서오세Yo!
-
88 Rose (4829837E+5) 2017. 9. 7. 오후 6:06:05>>86
본가 가문원이면 그간 수줍음(?)이 많아 사교계로 단 한번도 발을 들이지 않은 막내딸이 되고 (feat. 세인트)
분가는 세인트가 우리 아빠 그런거 없다! 입니다. -
89 유다주 (2311616E+5) 2017. 9. 7. 오후 6:06:09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
90 요샤주 (973922E+54) 2017. 9. 7. 오후 6:06:50그럼 본가 가문원 할래용! 세인트 괴롭힐것이다(?
-
91 Rose (4829837E+5) 2017. 9. 7. 오후 6:08:28세인트: ....얘가 내 딸이 된다고요?
베로니카: 이것도 무스비란다. -
92 요샤주 (973922E+54) 2017. 9. 7. 오후 6:10:02아 그리고, 그러면 귀족이 되잖아요? 귀족버프 없는 대신에 인형사와 실 가져가는 걸로 될까요?
-
93 Rose (4829837E+5) 2017. 9. 7. 오후 6:10:28음...네! :)
-
94 요샤주 (973922E+54) 2017. 9. 7. 오후 6:12:18조아써 로메즈리아 막내딸이다!
-
95 유다주 (2311616E+5) 2017. 9. 7. 오후 6:17:13뭐시여 렉먹어서 여러개 올라갔나
-
96 Rose (4829837E+5) 2017. 9. 7. 오후 6:18:07연타해도 많이 올라가더라고요! :3
-
97 이름 없음 (4456878E+6) 2017. 9. 7. 오후 6:26:52노로주 갱신해요!!! 예에!!!!!! XD!!!!!!!!!!!!!!!
-
98 Rose (4829837E+5) 2017. 9. 7. 오후 6:33:00어서와요!!!!!
-
99 프란주 (4045147E+5) 2017. 9. 7. 오후 6:34:04갱신해요
-
100 이름 없음 (4456878E+6) 2017. 9. 7. 오후 6:48:00프란주 어서와요!!! :D!!!!!!!!!!!!!!
-
101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후 8:42:35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이에요!!
-
102 아나진 (0537741E+5) 2017. 9. 7. 오후 8:57:41얍
-
103 노(아르네)로주 (4456878E+6) 2017. 9. 7. 오후 9:06:04노로주 갱신해요!!! :D!!!!!!!!!!!!!!!!!!!!!!!!!!!!!!!!
-
104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후 9:21:18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
105 Rose (4829837E+5) 2017. 9. 7. 오후 10:15:04일단..
[메이엔 새로운 다이스 식]
복귀+현재 메이엔은 힐링도 중점이지만, 딜링도 중점임을 고려하였습니다.
.dice 118☆330.에서 최대값이 500으로 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소값 200이 추가됩니다.
.dice 318☆500. 이 메이엔의 식입니다.
[유다]
인간은 +8, 그리고 제가 드릴게 하나 더 있답니다. 신규 맞춤 패키지~~~
'?'의 계략+아르테미시아의 마지막 기회가 되었습니당.
.dice 238★500.
+로 품격은 자신 +100 팀원 70입니다!
[데카드]
자네는 버퍼라네. 스킬을 주겠다네.
[페리아의 봉인술식 3장]
2턴간 적군 전체 '스킬 사용+카운트'불가.
[메로스!!] - special skill
1페이즈간 메로스를 의인화시켜 싸웁니다. 메로스는 당신의 다이스 식을 공유하며, 먼지 쓸기라는 다른 스킬도 있습니다. 뭐냐고요? 적군의 시야를 가립니다! ^^ 다만 메로스는 1레이드당 1페이즈만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양심이 있으니..☆
.dice 353☆520. -
106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후 10:16:39오오오! 레주 어서 오세요!!
-
107 노(아르네)로주 (4456878E+6) 2017. 9. 7. 오후 10:19:59키보드와 씨름하면서 갱신... :D!! 오오오 다들 엄청 강하다...!!!
노로도 얼른 딜링캐인지 버프캐인지를 정해야 할텐데..(흐릿) -
108 카시엔주 (4846589E+5) 2017. 9. 7. 오후 10:20:15같은 신입인 저는 왜 선물이 없죠!!(올드비 땡깡)
-
109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후 10:20:26노아르주 어서 오세요!! 음...노로는 딜링이 아닐까요? 느낌은 그쪽에 가까웠는데..
-
110 Rose (4829837E+5) 2017. 9. 7. 오후 10:23:56>>108
베로니카: (스킬 봄 (잠시 바라봄
류: (버프 바라봄
베로니카: (스킬 추가되는거 다시 바라봄 (동공지진
노로도 내일 이벤트에선...
인격이 분리됩니다!!!!!!! -
111 이름 없음 (4456878E+6) 2017. 9. 7. 오후 10:24:31앗 그러네요!! :D 진짜 딜링캐였어요!! XD!!!!!! 고마워요!! :D!!
-
112 이름 없음 (4456878E+6) 2017. 9. 7. 오후 10:26:46오!! 오오오!!!! *''*
드디어 인격 분리인건가!!!!(두근두근(두근세근(세근네근(?????? -
113 카시엔주 (4846589E+5) 2017. 9. 7. 오후 10:32:57>>110 뭐요!!
-
114 실베주 (728357E+59) 2017. 9. 7. 오후 10:35:29인격분리!
-
115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후 10:37:02다들 어서 오세요!! 으음..그리고 스킬은 있는 것을 잘 활용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리오는 저주 스킬 빼면 따로 스킬도 없다구요. 항상 제가 서술로 기술을 만들어서 발동하지.(??
-
116 카시엔주 (4846589E+5) 2017. 9. 7. 오후 10:41:48>>115 스킬이 다 버프인 카 모씨입니다(......)
-
117 이름 없음 (4456878E+6) 2017. 9. 7. 오후 10:43:43모두모두 반가워요!!! :D!!!!!!!!!!!!!
드디어 노로가 인격분리가 됩니다!!! XD!!!!!!!(기쁨의 춤(덩실덩실
네로: 예에에!!!!(붕방방
노아르: (기쁜데 어딘가 불안하다(일단 기쁘니까 괜찮아(방긋 -
118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후 10:45:07>>116 에잇!! 버프는 확실하게 성공하기라도 하지! 리오는 기본적으로 명중률이 50% 밖에 안된단 말입니다...!
그리고 인격분리..!! 축하합니다!! 우와아아! -
119 실베주 (728357E+59) 2017. 9. 7. 오후 10:46:48노로로로로..
-
120 노(아르네)로주 (4456878E+6) 2017. 9. 7. 오후 10:48:05노로로로로로로로로.... 요로로로로로로로롤...
욜로!!!!!(의식의 흐름 -
121 카시엔주 (4846589E+5) 2017. 9. 7. 오후 10:49:42사실 요즘 카시엔이 카시엔답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이건 아직 미친개가 아냐..
-
122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후 11:03:35리오도 뭔가 기사로서 승률이...어떻게든 올려야만 해! 다이스여! 저에게 가호를...!
-
123 Rose (4829837E+5) 2017. 9. 7. 오후 11:09:58베로니카: 그런데 우리 보스중에 스킬ㅂ
류: 쉬이잇
루치페르: 쉿! -
124 노(아르네)로주 (4456878E+6) 2017. 9. 7. 오후 11:10:28노아르도 막 온-화(파아아) 이런 설정이었는데 어째선지 붕 떠있고 네로가 더 캐릭터들과 우햐햐햐햐!!! 하는 느낌이... 으으... 힘내야겠습니다...!!!(의지 가득
-
125 실베주 (728357E+59) 2017. 9. 7. 오후 11:11:52실베는..
뭐였지..? -
126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후 11:14:51>>123 스킬 브레이커가 있는건가...! 아니면 스킬 바꾸기가 있는 것인가...!!
>>125 실베는 실버로즈의 어여쁘고 늠름한 아가씨요! -
127 실베주 (728357E+59) 2017. 9. 7. 오후 11:20:19실베가 그런 애였다니!
-
128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후 11:27:52>>127 어...더 나아가자면 진짜 길게 길게 쓸 수도 있지만.... 저의 사심이 워낙 많이 들어갈 것 같기에...!
-
129 실베주 (728357E+59) 2017. 9. 7. 오후 11:30:57>>128 (빤히 (초롱초롱 (눈에서 삠
-
130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후 11:34:25>>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베주... 그렇게 보면 안됩니다..!
-
131 실베주 (728357E+59) 2017. 9. 7. 오후 11:43:24(시무룩
-
132 데카드주 (3840522E+5) 2017. 9. 7. 오후 11:48:29오오오 메로스가 의인화된다니! 오오오
-
133 리오주 (2206824E+5) 2017. 9. 7. 오후 11:56:15하지만 실베가 정말로 예쁘고 멋지고 늠름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리오가 따르는 것은 단순히 이전부터 친했다라는 이유만은 아니랍니다. 리오도 4년간 본 것이 있고 느낀 것이 있으니까요. 기사로서 이 사람은 내가 따를 수 있겠다. 나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겠다. 이런 느낌이었고...
...아니요. 사실 다 필요없고 그냥 내가 치였으니까..(시선회피) -
134 실베주 (8649618E+6) 2017. 9. 8. 오전 12:01:54(캡쳐해둔다
헤헤 -
135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전 12:03:03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캡처해서 어디다 쓰려고요!
-
136 카시엔주 (9031412E+5) 2017. 9. 8. 오전 12:05:00>>123 (칼 갈갈
-
137 아나진 (6930906E+5) 2017. 9. 8. 오전 12:12:43으럅!
-
138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전 12:14:01아니진주 어서 오세요!! 카시엔주도 일단 인사드립니다! 계속 계셨던 것 같긴 하지만...!
-
139 아나진 (6930906E+5) 2017. 9. 8. 오전 12:34:50반갑습니다 여러분 모두!
-
140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전 12:37:27오늘도 어느새 12시가 지나서 또 하루가 지났군요..좋아! 토요일이 코앞이다!!
-
141 아나진 (6930906E+5) 2017. 9. 8. 오전 12:39:55토요일...! (희망
-
142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전 12:53:03그래요..! 토요일입니다! 희망을 가져요! 모두!
-
143 아나진 (6930906E+5) 2017. 9. 8. 오전 1:30:32(축 쳐짐)
-
144 노(아르네)로주 (4832759E+6) 2017. 9. 8. 오후 12:15:57노로주 갱신합니다!! :3
-
145 아나진 (6930906E+5) 2017. 9. 8. 오후 5:33:00갱신합니다!
-
146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후 5:56:06리오주가 갱신합니다!!
-
147 Rose (7310688E+6) 2017. 9. 8. 오후 6:15:46오늘 이벤트는 8시부터 속전속결 선택지 이벤트로 진행됩니다!
먼저 발견한 '팀'이 전투를 먼저 시작합니다! :)! -
148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후 6:17:05어서오세요! 레주! 8시부터로군요! 음..음..!! 참고하겠습니다!
-
149 노(아르네)로주 (6575711E+6) 2017. 9. 8. 오후 7:27:37노로주 갱신해요!!! 오오 8시부터로군요!!
-
150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후 7:28:03노아르주 어서 오세요!!
-
151 데카드주 (0966809E+5) 2017. 9. 8. 오후 7:40:21이벤트도돌리고 일상도 돌려야해..!
-
152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후 7:41:12데카드주 어서 오세요!! 이제 곧 이벤트 시작이네요!!
-
153 이름 없음 (7310688E+6) 2017. 9. 8. 오후 7:50:23출첵을 합니다!!!
-
154 아나진 (6930906E+5) 2017. 9. 8. 오후 7:54:57출석!
-
155 요사주 (99982E+56) 2017. 9. 8. 오후 7:56:42갱신과 함께 출석!
-
156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후 7:58:14다들 어서 오세요! 리오주도 출석합니다!
-
157 노(아르네)로주 (6575711E+6) 2017. 9. 8. 오후 7:59:51출첵!!!
-
158 실베주 (7824148E+5) 2017. 9. 8. 오후 8:04:42출석!
-
159 노(아르네)로주 (6575711E+6) 2017. 9. 8. 오후 8:07:22모두 어서와요!!! :D!!!!!!!!!!!!!!!!!!!!!!!!!!!!!!!!!!!!!!!!!!!!!!!
-
160 이름 없음 (7310688E+6) 2017. 9. 8. 오후 8:08:58잇고옵니다..조금 늦을지도 모릅니다..
-
161 데카드주 (0966809E+5) 2017. 9. 8. 오후 8:10:08출첵?!
-
162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후 8:11:16다들 어서 오세요!! 그리고 천천히 진행하셔도 괜찮아요! 레주!
-
163 노(아르네)로주 (6575711E+6) 2017. 9. 8. 오후 8:36:25데카드주 어서와요!!! :D!!!!!!!!!!!!!!!
-
164 Cookie&Cream, Again. (7310688E+6) 2017. 9. 8. 오후 9:09:14[리오, 실베스터]
실례하겠습니다. 라는 말에 귀족 둘은 당신을 돌아보았습니다. 한쪽은 녹색 눈을 지닌 개 수인, 다른 한쪽은 연두색 머리를 지닌 염소 수인 이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귀품이 철철 흐르는군요. 그 둘은 당신의 질문에 잠시 입을 다물고 있다가. 녹색 머리의 남성이 당신을 잠시 눈을 가늘게 뜨고 쳐다보더니, 개 수인에게 속삭였습니다.
"실버 나이트야."
"쟤가? 라주르테 걔?"
"알고있나본데. 알려줄까?"
둘은 한참동안 눈빛을 주고받더니, 개 수인 남성이 천천히 고개를 기울이다 픽 웃음을 흘렸습니다. 그리곤 당신에게 조곤조곤 속삭였습니다. 아주 작게, 당신에게 들릴 정도로만. 그 와중에 연두색 머리의 염소 수인은 실베스터를 향해 걸어가며 잠시 놀란 표정을 짓곤 씨익 웃어보였습니다.
"빙빙 돌려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어. 너, 그린로즈의 정령이 헨젤과 그레텔에게서 안전한지 궁금한거지? 안심해. 그 녀석은 숨는것 하나는 잘 하거든."
"검제까지 나타나고 말이야. 이거, 꽤 큰 일인 것 같은데, 리듬."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소울. 레피아가 이 사실을 알면 뭐라고 할지 궁금한데."
"하따, 또 그 문디자슥들 짓이가? 내 그 자슥들 때문에 미치뿟다. 라고 하겠지."
[노아르&류]
노아르와 류는 페어를 맺어 그린로즈 '저택 내부'로 가게 됩니다. 저택은 본가. 본가에는 여러 사람들이 살고 있지요. 이제 따로 독립하기를 준비하는 가문원들, 이미 독립하였지만 잠시 머물다 가는 가문원들, 어린 아이들, 본가의 가문원들과 그들을 통솔하는 가주. 모든 장미가문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서로가 서로의 능력을 키우죠. 류는 잠시동안 입을 다물다 저택의 웅장한 모습을 바라보고 노아르를 바라보았습니다.
"ㅈ,ㅈ,저 사실, 귀족들의 집에는 처음 들어가봐요. 엄청 크네요."
그렇다고 처음 만났을 시절로 돌아가기까지 하다니. 엄청 긴장한 것 같네요.
[노크를 한다]
[문쾅!!!!!!!!!!!!!!!]
[에루인&루치페르]
루치페르는 토끼가 자신을 향해 종강종강 뛰어오자 볼이 붉어져선 토끼를 하염없이 쓰다듬었습니다. 귀여워, 토끼 귀여워, 토끼가 제일 좋아. 토끼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야. 토끼를 한참동안 만지작거리던 루치페르는 그제서야 에루인이 자신을 쳐다보는것을 알고 흠칫 놀라 뒤로 고개를 돌려 미소를 지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도 좋지 않을까. 이 호수는 안전하니까."
그리고 곰이 나타났습니다. 안전하다면서 이 양반아!!
[공격! 선빵!]
[지켜보자!!!]
[데카드&???]
데카드는 어쩔 수 없이 혼자 미션을 진행하는 듯 싶습니다. 그런데, 이상하네요. 아까부터 누가 계속 종종거리며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나 두고 어디가!!!"
그린로즈의 광장에 도착해도, 그 종종거리며 쫓아오는 존재가 당신의 옷깃을 붙잡았습니다. 대체 이건..? -
165 카시엔 (4822809E+5) 2017. 9. 8. 오후 9:12:11갱신합니다! 출석!
-
166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후 9:14:22카시엔주 어서 오세요!! 음..음..그리고 들킨건가...! 좋아..! 그럼 정면돌파다!
-
167 프란주 (6626729E+5) 2017. 9. 8. 오후 9:16:13프란주 왔어요.
저번 이벤에서 헨젤 쪽으로 가기로 하고 바로 제가 잠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음 뭘 하면 될까요, 전 -
168 리오 카발레리아 (6937162E+5) 2017. 9. 8. 오후 9:19:04빙빙 돌려 말할 것 없다. 그렇군요. 아무래도 저도 여러의미로 유명해진 모양입니다. 딱히 저의 존재 자체를 크게 내세운 적은 없습니다만...어딘가에서 정보가 센 모양입니다. 상관없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냥 말을 돌릴 것 없이 정면으로 나서는 수밖에 없겠지요.
일단 그린로즈의 정령이 무사하다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일단 망토를 확실하게 정리한 후에, 저는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일단 이들이 귀족인 것은 사실이니 아마 정보를 알고 있겠지요.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굳이 말을 돌리지 않겠습니다. ...당신들도 쓸데없는 피해를 입고 싶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방금전의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협력하지 않겠습니까? 정보를 주신다면 이 일을 해결해보겠습니다. ...나쁜 조건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이쪽도 모든 것을 다 알리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부 숨기는 것도 아닙니다. 이들이 정보를 감춘다고 한다면 다른 이들에게 알아보는 것 뿐입니다. 그렇기에 일단은 조용히 답을 기다리면서 말을 이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저로서도 친구 중에 녹색 장미의 문양을 가진 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친구로서 일을 돕고 싶습니다만... 미덥지 않으신겁니까?"
//프란주 어서 오세요!! -
169 에루인 (99982E+56) 2017. 9. 8. 오후 9:19:08" 흐음, 상관없으려나. "
소녀는 루치페르에게 씨익 웃어보이곤 잠시 시선을 주변으로 옮겨 두리번거렸습니다.
그러다가 곰을 발견하고 루치페르의 어깨를 두드렸습니다.
" 어이어이, 곰이 나타났느니라. "
하고 괜히 고풍스러운 말투로 시선을 끌면서 곰을 가리켰습니다.
" 물을 마시러 온 건가? "
일단 지켜볼까.. -
170 실베스터 (5441137E+5) 2017. 9. 8. 오후 9:22:31"... 레피아 선생님?"
무슨 관계가 있는건가. 그녀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정령이 멀쩡하다는걸 확인한뒤 고개를 기울였어요.
숨어있는거라면 이 사람들도 위치는 모를테고. 뭘 물어야 할까요. 조금 곤란한 상황이네요.
"과자.."
그녀는 잠시 고민하다가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과자가 담긴 바구니라던가. 어쨌든 과자를 들고다니는 2인조는 본 적이 없나요?"
현재로선 큰 단서가 없으니 여기에 걸어 볼 수 밖에요. -
171 데카드 (0966809E+5) 2017. 9. 8. 오후 9:23:05"... 뭐냐?"
도대체 이곳에서 나에게 말을 걸 사람이 어디있는지 의아해하면서 대답했다.
애초에, 누군지 모를 사람한테 존댓말을 하는 성격은 아니기에 조금 낮은 톤으로 말했다.
게다가 멋대로 남의 옷깃을 만지다니, 제법 무례한 녀석이다. 내 영지였다면 어느정도의 댓가는 감수해야 할 행동이다. -
172 노아르(네로) (6575711E+6) 2017. 9. 8. 오후 9:24:06"? 그런가요?"
엄청 크다는 류의 말에 노아르는 저택을 빤히 보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큰 편인가? 그럴지도 모르겠네-
'친구가 긴장한다....'
알았어- 알았어-
"괜찮아요. 자! 긴장 푸시고.... 심호흡을 크게 합시다. 들이쉬고- 내쉬고. 들이쉬고- 내쉬고..."
류의 손을 잡고 심호흡을 하라고 말하던 노아르는 이내 빙긋 웃었다.
"괜찮을거에요. 아무 일도 없을 거랍니다. 그나저나- 어떻게 들어간담.."
'문을 걷어차면서 [이리오너라!!]'
기각. 이지만..... 뭐 어때. 지금은 헨젤과 그레텔을 찾는 게 중요하지.
'엇? 정말이야, 노아야??'
어떻게 들어갈 지 고민하던 노아르는 네로의 말에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그러다, 갑자기 문 앞으로 바로 걸어가더니, 몸을 가볍게 풀고는-
"Elsa?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가볍게 점프한 후, 두 발로 문을 쾅 걷어차면서 모 애니메이션의 유명한 노래 구절을 불렀다.
물론, 엘사는 없었다. 헨젤 혹은 그레텔이 없을지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문 쾅!!!!!!!!!!!!!!!!!] -
173 Cookie&Cream, Again. (7310688E+6) 2017. 9. 8. 오후 9:25:05[카시엔&베로니카]
베로니카는 열매들을 바라보며 반짝거리는 눈을 하다가, 당신의 말에 잠시 멍하니 우뚝 서 당신을 응시했습니다.
"진심이야? 당연히 그린로즈가 나타날 것 같긴 한데......"
베로니카는 진심으로 고민하며 나무를 쳐다보았습니다. 나무를 베어버릴까..
[베겠습니까?]
[프란&템페트]
템페트는 당신을 이끌고 헨젤을 추격하기 위해 그린로즈의 숲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있잖아, 프란."
그는 잠시 숲의 공기를 살피더니 표정을 구겼습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듯. 그리고 한참을 걷고...한참을 걷고...한참을 걸은 뒤 그는 그제서야 당신을 쳐다보고 당신을 끌어안은 뒤 입을 맞추고, 조곤조곤 속삭였습니다.
"우리 길 잃었어."
[방금 뭐라고 했어요 이 호구새끼야?]
[네?]
[뭐라고요?]
[에루인&루치페르]
곰이 나타났다는 말에 토끼를 만지작거리던 손이 멈추고, 루치페르는 크고 아름다운() 곰을 바라보며 당신을 흘끔 쳐다보았습니다. 지켜보자고? 저 우워어어엉 하는 곰을? 다행히도 곰은 물을 마시는 듯 싶었습니다.
"맞다, 그러고보니 여기에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거 알아?"
곰 아저씨~ 라고 숲속에서 크게 외치면 그린로즈의 정령이 곰을 타고 나타난다는데.
"저게 그 곰 아닐까?" -
174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후 9:26:58서..선택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5 유다주 (9188594E+5) 2017. 9. 8. 오후 9:28:02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인데....어떻게 참가하지
-
176 Cookie&Cream, Again. (7310688E+6) 2017. 9. 8. 오후 9:28:20>>175
스토리 요약은 읽어보셨나요? -
177 노아르(네로) (6575711E+6) 2017. 9. 8. 오후 9:29:05유다주 어서와요!!! :D!!!!!!!!!!!!!!!!!!!!!!!!!!!!!!!!!!!
-
178 노아르(네로) (6575711E+6) 2017. 9. 8. 오후 9:30:24카시엔주 어서와요!!! :D!!!!!!!!!!!!!!!!!!!!!!!!!
프란주 어서와요!!! :D!!!!!!!!!!!!!!!!!!!!!!!! -
179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후 9:31:36카시엔주 어서 오세요!!
-
180 프로길치러 김프란 (6626729E+5) 2017. 9. 8. 오후 9:32:02"..."
네 그… 그러니까 프란과 템쌤은 지금 길을 잃었습니다. 프란은 멍하니 템쌤에게 안긴 그 자세 그대로 얼어붙습니다. 네 그러니까 그린로즈의 숲 속에서 길을 잃었단 거네요. 하하하!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하하하… 하하… 네 살면서 길 좀 잃을 수 있죠. 하하…"
하하하… 하하하… 너털웃음을 터뜨리는 꼴을 보아하니 프란의 정신은 아무래도 저 멀리 날아가버린 듯 싶습니다. 프란은 한참동안 웃음을 터뜨리다가 슬 정신을 차리고 다시 템쌤을 바라봐요.
"우리 이제 어쩌죠?"
그냥 돌아다녀볼까요? 그러기엔 위험 부담이 큰데… 프란은 한숨을 내쉽니다. 뭐 이런… 뭣같은 일이… -
181 에루인 (99982E+56) 2017. 9. 8. 오후 9:32:30" 호오, 그렇다면 월척 중의 월척 아니냐? "
소녀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루치페르의 말을 듣고는, 조용히 걸음을 옮겨서 곰을 살펴보았습니다.
소문이나 이야기가 괜히 퍼진다는 생각은 안 드니까.
한 번쯤 해보는 게 나쁘지는 않겠지.
" 곰 아저씨~ "
불러봅니다. -
182 아나진 (6930906E+5) 2017. 9. 8. 오후 9:36:52호구 선택지를 거르다니 아쉽군요...(나쁨
-
183 Cookie&Cream, Again. (7310688E+6) 2017. 9. 8. 오후 9:40:07거르다니 나쁘군요...
-
184 Cookie&Cream, Again. (7310688E+6) 2017. 9. 8. 오후 9:59:46[리오&실베스터]
"유감이지만 실버 나이트, 우리는 피해 같은거 전-혀 안 보거든."
"나는 이미 피해를 봤어, 소울."
"....아. 그럼 협력 할까?"
그리고, 소울이라 불리는 염소 수인은 실베스터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봤다는듯이요. 그리고 그는 개 수인을 돌아보며 슬쩍 입꼬리를 내렸습니다.
"이 녀석들, 아버지의 골칫덩이들 말하는거 맞겠지?"
"맞을걸...헨젤과 그레텔, 걔네 둘 자유행동으로 추격받고 있잖아."
"..곤란하네. 우리가 쟤네한테 협력하면..."
하늘같은 아버지를 배신 하는건데 말이야. 라면서 둘은 차가운 눈으로 당신들을 쳐다보았습니다. 아뿔싸. 저 둘마저 같은 편이었습니다.....는, 염소 수인이 금세 웃으며 리오의 등을 팡팡 두드렸습니다!
"뭐! 농담이고, 쏘 프리덤★지유티크★자유로운 우리들의 앞길을 막는것이 있을쏘냐! 까짓거 아버지께 좀 핀잔도 듣고! 오랜만에 블레이크 누님과도 만나뵙고! 좋아, 검제와 실버 나이트. 협력하도록 하지! 왜냐면 우리는 그 추종자들과 전~~~혀 다른 존재라서 진영의 선택이 자유롭거든!"
"아, 미안, 아팠으면 내가 사과하도록 하지. 그리고 우리는 그린로즈 친구가 있건 말건 상관 쓰지 않을거라서."
그들은 동물 가면을 들어올렸습니다. 고양이 가면과, 말 가면. 그것은....
"우리는 어떠한 진영에 공식적으로 소속된게 아닌 무소속이거든."
이단아를 상징하는, 암묵의 증표.
[1기수의 이단아 npc, 리듬&소울을 만났습니다.]
[리듬&소울이 레이드에 합류합니다.]
[데카드&메로스!!!]
뭐냐, 라는 말에 소년과 소녀의 모호한 외형을 지닌 누군가는 표정을 잔뜩 구겼습니다. 지푸라기마냥 삐죽 튀어나온 머리를 짧은 포니테일로 묶고, 주황색 눈과 머리카락 색을 지닌 그 사람은 당신이 쏘아보는 눈에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의 가슴을 팡팡 두드리며 당당하게 어깨를 폈습니다.
"나라고, 메로스!!"
어어, 정말요?!
"대마녀님이 나에게 사람으로 만드는 마법을 써주셨어! 지속시간은 좀 짧지만 어때? 좀 멋지지 않아? 너한테도 알려주라고 말씀하셔서 쫓아왔는데 사건이 터졌다더라? 도와줘?"
아이고 시끄러워라.
[노아르&류]
심호흡을 하며 긴장을 풀기 시작하는 류는 문을 걷어차며 익숙한 노래를 부르는 당신을 쳐다보더니, 이내 멍하니 열리는 문 사이로 드러나는 저택 내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두 눈이 떨려오고, 그는 이내 입술을 자근자근 깨물며 저택 안으로 한 걸음을 옮기더니..
"!!!!"
발 걸음을 멈추며 바로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변의 공기를 훑었습니다. 그의 시선이 유난히 불안해보였습니다.
[둘러본다.]
[공격 태세를 갖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프란&템페트]
"미안..빨리 말 하고 싶었는데, 뭔가 화를 낼 것 같아서 차마 얘기하지 못했었어.."
템페트는 고개를 푹 숙이며 당신의 이야기에 주변을 둘러보다, 절망스러운 눈(?)으로 중얼거렸습니다.
"포탈을 열고싶긴 한데...최근에 들어간 포탈이 마계라서 데려갈 수도 없고...마계에 유베일이 있는데...걔 분명 도망칠게 뻔하고....근신 추가해야지...아니 이게 아니지.."
[정신 차려요!]
[정신 차리고 날 봐 이 멍청한 자식아!!]
[서쪽으로 가요!!! 그러면 답이 나올거에요!!!]
[에루인&루치페르]
곰 아저씨~ 라는 소리를 듣자 곰은 물을 마시다 고개를 들며 당신을 빤히 쳐다보더니, 이내 루치페르를 바라보며 한참동안 그르렁, 낮게 위협하는 소리를 내다 초록색 눈을 반짝였습니다.
초록색, 눈을요.
"꽤나 재밌는 아이들이구나. 마룡과 닉시라. 이 곳은 어찌하여 찾아온게냐?"
[그린로즈의 정령을 찾았습니다.] -
185 카시엔 (4822809E+5) 2017. 9. 8. 오후 10:02:33"일단 사과는 이후에 하도록 하고. 사정이 있으니까요."
가문에 먹칠을 할 수 있겠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곤 자신의 검을 들어올렸다. 아무렇게나 막 잡은 검은 그가 검만을 다뤄온 검수라는 이미지조차 날려버린 듯했다. 눈을 감고 검을 한 손에 꼭 잡았던 그는 이내 선을 그리며 나무의 한 결을 베기 위해 검을 휘둘렀다. 특별한 능력이 없는 대신 그가 선택한 길은 극한까지의 검술. 그 자체였다.
"나오지 않으면 더 거칠어지겠습니다." -
186 데카드 (0966809E+5) 2017. 9. 8. 오후 10:04:03"당연히 도와줘야지. 이 빗자루."
그나저나 사람으로 변하더니 더 시끄러워졌다.
이왕이면 좀 더 여성체로 변신해줬으면 좋겠는데. 흠, 나중에 말해볼까.
"이렇게 변신할 줄 알았다면 좀더 다른 이름으로 지어줬을텐데."
메로스도 나쁜 이름은 아니지만..
"가자. 너 만큼 시끄러운 장소를 잘 찾아보자고."
메로스에게 말하고 다시 걸어나간다. -
187 리오 카발레리아 (6937162E+5) 2017. 9. 8. 오후 10:08:28"......."
그럼 이제 어떻게 하면 되는걸까요? 만일의 경우에는 여기서 싸우는 것도 서슴치 않을 생각이었지만... 일단은 조금 경계를 해두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속은 알 수 없는 상황. 마스터의 안전에 지장이 간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이들도 적으로 둬야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일단 확실한 것은 지금은 믿어도 될 듯 하기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무튼 확실한 것은 이들은 헨젤이건 그레텔이건 보았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렇다고 한다면 일단 이들에게 정보를 더 알아보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협력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들을 어디에서 보았는지를 물어도 되겠습니까?"
일단 저희들이 여기에 온 이유는 추격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사살할 것. 하지만 이번 일은 생각보다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긴장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목숨을 걸고 싸워야할지도 모를 일. ...그렇다고 한다면 저는 기사로서 임무를 다할 뿐입니다.
각오를 다지고 고개를 살짝 돌려 마스터를 바라보면서 작게 고했습니다.
"...마스터. 이번 일은 조금 위험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너무 앞으로 나서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당신에게 피해가 생기게 할 순 없습니다." -
188 카시엔 (4822809E+5) 2017. 9. 8. 오후 10:09:12가문에 먹칠을 할 수 있다면 이정도 나무야..
-
189 노아르(네로) (6575711E+6) 2017. 9. 8. 오후 10:12:27"아무도 없잖아?"
'노, 노아가 변했어...'
변한건가?
노아르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 류의 반응이 심상치 않자, 그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괜찮아요? 주변에 적이 있어요?"
굉장히 불안해하는 모습에 바로 검을 빼든 그는 조용히 자세를 잡았다.
[공격 태세를 갖춘다] -
190 프로길치러 김프란 (6626729E+5) 2017. 9. 8. 오후 10:13:41아 어떻게 알았지(?) 프란은 화낼 것 같았단 말에 속으로 뜨끔했어요. 하하 설마요. 길 잃은 걸로 화내지는 않을거예요. 아마...도?
"괜찮아요. 길 잃었다 해도 어쩔 수 없는 거고… 으음 그나저나 빨리 길을 찾아야 하는데."
어쩐다... 생각했던 프란은 템쌤이 옆에서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고 말문이 막힙니다. 아무래도 쌤은 지금 많이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 으음 이럴 때 프란이 뭔가를 해야하려나?
"에잇! 모르겠다. 쌤 저쪽으로 가시죠!"
가만히 있어봐야 달라지는 건 없겠죠. 프란은 템쌤을 끌고 막무가네로 길을 찾습니다. 어디보자 이 방향이면… 아마… 서쪽이겠네요. -
191 실베스터 (5441137E+5) 2017. 9. 8. 오후 10:13:51"......... 이번에는 좀 쉬어둘까."
'맡길게'
그녀는 헨젤과 그레텔은 이 사람들을 따라가면 될거 같다고 말하고는 리오군의 말에 '힘들지도~' 라고 말하며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곧 평소보다 날카로운 표정으로 눈을 뜨더니 몸을 가볍게 풀었어요.
"오랜만에 날뛰어볼까!"
우리 셋째입니다. 아까부터 우리들끼리 의논하고 있던 내용 중 하나기도 했던.. 교체 문제죠.
아무래도 오늘 그녀는 좀 해야할 일이 있는거 같으니까요.
"미안하지만 내가 좀 활동적인 성격이라서~"
그녀는 얄밉게 웃으며 손가락을 젓고는 두 사람을 바라봤어요.
"일을 빨리 처리하자구." -
192 에루인 (99982E+56) 2017. 9. 8. 오후 10:19:14" 어, 뭐야. "
소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행동이 혹시의 그 결과를 불러오자 잠시 멈칫합니다.
진짜인가.
" 어..안녕. "
소녀는 루치페르를 콕콕 찔렀습니다.
" 그, 헨젤과 그레텔이라고, 사람을 과자로 만드는 변태들이 있거든, 이쪽에 있다는 소문을 들은거같아서, 가문원들이나 정령씨가 멀쩡한가 해서 왔어. " -
193 Cookie&Cream, Again. (7310688E+6) 2017. 9. 8. 오후 10:58:02[카시엔&베로니카]
나무가 한 결 베이자마자 갑자기 거대한 호랑이가 나타나 당신을 위협했고, 베로니카는 그 존재를 바라보며 카시엔을 향해 당황스러운 눈빛을 보냈습니다. 호랑이의 이마에는 장미의 문양이 각인되어 있군요.
"그대는 무슨 이유로 이 장소를 해하려 하는것이냐."
"진짜 나와버렸네..아하, 아하하,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이야~"
베로니카가 시선을 피했습니다. 호랑이는 녹색 눈을 지닌 채 그르렁거리며 당신을 계속 위협했고, 이내 크게 울부짖었습니다.
"이 곳의 나무를 해하지 말아라!!! 이들은 우리의 자손일지어니!"
[파수꾼 티가 드 그린로즈가 나타났습니다.]
[데카드&메로스]
"좋아! 인간으로 있는 동안 너를 도와주겠어!"
나 만큼 시끄러운 장소라니! 네가 조용한거다! 라며 메로스는 붕붕 떠서 머리카락 끝을 쫑긋이더니(빗자루라 그런지 지푸라기가 잘 움직이나봅니다.) 광장 주변을 살피며 공중에 떠서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갸우뚱- 움직였습니다.
"있지 데카드, 저기 뭔가 맛있는 냄새가 나! 고소하고...앗, 쿠키냄새! 완전 맛있게 나는데?"
?
[가자]
[아니, 아직은 때가 아니야.]
[노아르&류]
류는 날선 이를 드러내며 경계심을 드러내더니, 당신이 공격 태세를 갖추자 휙 당신을 돌아보다 흠칫 놀라며 안심합니다. 뭔가 굉장히 예민해졌나보군ㅇ..
챙. 류는 연편으로 빠르게 누군가의 공격을 막아내더니 바로 당신을 붙잡고 뒤로 휙 물러났습니다. 한 여성이 귀족의 옷을 입은 채 날카로운 꼬리를 흔들었고, 그녀는 앙칼진 목소리로 류를 향해 외쳤습니다.
"더 이상 들어올 생각은 하지도 말아라!!!"
"..........이게 무슨..."
"달갑지 않은 손님이군, 182년 전 이 곳을 뒤집어놓고 성이 차지 않아 돌아온것인가?"
"무슨 소리죠?"
"발뺌하지 말아라. 나는 너를 기억하고 있으니."
[무슨 소리에요? 뒤집다니요?]
[오해가 있어요!]
[당신은 누구죠?!]
[셋 다 말합시다!!]
[리오&실베스터]
"앗하하! 걱정 마~ 우리가 누군데! 경계하지 않아도 좋아! 아참! 나는 소울. 귀족 이름으로 하면..뭐더라.."
"우리는 공식적으로 장미가문에 속하지 않아서 그런거 없거든."
"아, 그런가? 뭐, 까먹을 수도 있지! 보다시피 잘생긴 염소 수인이라고?"
"...개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저는 리듬입니다. 개 수인이죠."
둘은 자기 소개를 마친 뒤, 일을 빨리 처리하자며 얄밉게 웃는 실베스터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곤 낄낄 웃었습니다. 특히 소울이요.
"있잖아, 너희가 찾는게 저 맛있는 과자 냄새를 풍기며 과자를 파는 남자애야?"
"헨젤 맞는 것 같은데?"
"이번엔 '누구'를 흉내냈대?"
"글쎄다."
[김프ㄹ..아니 프란&템페트]
서쪽으로 질질 끌려가던 템페트와 당신은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이곳에서 나무가 불탄 흔적이 보이고, 자연적으로 이루어졌다 보기 어려운 돌 조각들과 땅에 선명히 박힌 칼자국이 보였으니까요. 이 자국들은 전부 뭘까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당신은 고개를 들었고..
외지에 숨겨졌지만 습격당해 마을 사람들이 전멸당한 유령 마을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는 썩어버린 백골만이 나뒹굴고, 풀이 백골 사이를 뚫고 듬성듬성 자라있으며, 익숙한 무언가가 땅에 하나 떨어져 있었습니다.
말라 비틀어져 썩어버린 여우의 꼬리. 이 마을은...
며칠 전 사람이 왔다갔다는듯, 서로를 끌어안은 백골 사이로 꽃다발 하나만이 덩그러니 놓여있는 이...마을은....
[에루인&루치페르]
"...반갑구나. 그래, 나를 찾아서 왔구나."
곰은 자리에 앉아 눈을 감았고, 이내 녹색 빛이 곰의 몸 밖으로 튀어나오더니 팔에 녹색의 아름다운 깃털이 나고, 새의 다리를 가진 소녀가 당신을 쳐다보았습니다.
"나는 멀쩡해. 루이샤는 과자가 되어서 멀쩡하지 않은 것 같지만. 헨젤과 그레텔은 퍼플로즈의 푸아루즈와 정령 베놈까지 숨겨버린 상태지?"
그녀는 이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히히 웃으며 다리를 동동 굴렀습니다.
"걔네들은 지금 멍청한 짓을 하고 있는거야. 오늘은 정말 안 좋은 날이거든." -
194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후 11:01:19...어어...지금 헨젤을 만난 건가요..?(동공지진)
-
195 Cookie&Cream, Again. (7310688E+6) 2017. 9. 8. 오후 11:02:55네 ^^
-
196 데카드 (0966809E+5) 2017. 9. 8. 오후 11:04:33"쿠키냄새?"
쿠키에는 영 좋지 않은 기억이있다.
그렇다면 역시 가보는게 좋겠지. 그런데 냄새를 나보다 더 잘 눈치채다니 제법 쓸만하다.
"빨리 가보자. 왠지 쿠키라는게 별로 마음에 안들거든."
사람으로 쿠키를 만들던 그 빌어먹을 놈들.
갑자기 생각났다. -
197 리오 카발레리아 (6937162E+5) 2017. 9. 8. 오후 11:05:21>>193
".....!"
소울과 리듬. 둘의 소개를 듣고서 앞으로 걸어가는 도중, 그들이 하는 대화가 들렸습니다. '과자 냄새를 풍기며 과자를 파는 남자애', '헨젤'. 아무래도 빙고인 모양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찾긴 했습니다만 이번엔 느낌이 조금 경계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금방이라도 레이피어를 뽑을 준비를 하고서 저는 상황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슬쩍 마스터를 바라보니 보이는 것은 마스터와는 다른 또 다른 마스터라는 느낌입니다. 인격이 바뀐 걸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마스터를 지키는 것은 저의 일.
각오를 다지고 확실하게 고개를 끄덕인 후에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냄새를 쫓아, 그 과자를 파는 남자아이를 쫓아서...
"부디 다들 조심해주십시오."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그 정도입니다. 그린로즈의 가주를 붙잡을 정도의 이. 쉽지는 않을겁니다. 가급적이면 사살을 하라고 했으니, 할만큼은 해야만 하겠죠. -
198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후 11:05:57ㅋㅋㅋㅋㅋㅋㅋ 빠, 빨리 와주십시오! 여러분들...! 아아..데카드가 오겠구나! 좋아! 페일로스 3총사가 뭉쳤으니 우린 무적이야!
-
199 노아르(네로) (6575711E+6) 2017. 9. 8. 오후 11:05:59"!?"
'노아야! 저기!'
저기?
네로의 외침과 함께 챙, 무언가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류가 자신을 끌고 뒤로 휙 물러나자, 노아르는 눈을 크게 떴다.
"..... 182년 전...?"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던 그가 잠깐 날카로운 꼬리를 흔드는 여성을 보곤 미간을 확 찌푸렸다.
"방금 전에 문을 발로 쾅 걷어찬 건 대단히 죄송합니다. 일단, 저희는 182년 전에 이 곳을 뒤집어 놓았다는 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고, 류도 처음 듣는 모양인 것으로 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당신은 누구인가요?"
숨 한 번 쉬지 않고 한 번에 질문을 우르륵 쏟아낸 그는 가만히 여성을 노려보며 검을 제대로 잡았다.
[셋 다 말합시다!!] -
200 실베스터 (5441137E+5) 2017. 9. 8. 오후 11:08:22"무기 꺼내고."
그녀는 은색 카타나를 만들어내 허리춤에 장비하고는 과자를 팔고있는 소년을 살펴보려 했지만 좀 떨어져 있기에 실패했습니다.
저 녀석이 적인거 같지만서도. 이 숫자로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상대는 가주마저 과자로 만들어버린 실력자에요.
"아버지가 말하셨지, 선빵 필승이라고."
말은 그렇게 말하지만 먼저 튀어나가진 않았어요. 그녀도 바보는 아니니까요.
"어쩌지? 진짜 가서 뒤통수 후려쳐?"
그녀는 리오군과 두 사람을 바라봤습니다. -
201 프로길치러 김프란 (6626729E+5) 2017. 9. 8. 오후 11:11:03"여긴 도대체…"
프란은 낯선 장소에 도착하자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천천히 백골들에게로 다가갔습니다. 여우의 꼬리라… 그러고보니 여우 하면 생각나는 인물들이 좀 있었죠. 그 중 이런 숲 속 마을과 연관이 있을 법한 인물이라면…
"럭스가 생각나는걸."
프란은 땅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꽃다발을 들여다보며 말합니다. 가엾은 럭스… 죽었다고 알고있는데 말이죠. -
202 카시엔 (4822809E+5) 2017. 9. 8. 오후 11:25:43"반갑습니다. 내 이름은 카시엔 드 에이루드. 장미가문에 사람을 찾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검을 들어올려 자신의 팔뚝을 그었다. 뚝뚝 떨어지는 피에도 그의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 고통보다는 오히려, 그저 그렇다고 느낄 만큼의 기분밖에 들지 않았다. 나는 이런 기분이라도 과연 나무도, 숲도 이와 같은 고통을 느끼는가. 흥미가 동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누구도 우리들에게 다가오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극단적인 방법을 쓸 수밖에 없었고 이렇게 수호자님을 만났으니 먼저 죄송하단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유려하게 말을 이끌면서 그는 잠시 짐승의 시선으로 그를 이해할까 생각하다가 내려놓았다. 그는 자연을 사랑한다. 그렇기에 나무를 벤 나를 이해하지 않겠지.
"이상의 무례는 없을겁니다. 그저 저에게 조금의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3 에루인 (99982E+56) 2017. 9. 8. 오후 11:32:40" 본체도 귀엽네- "
같은 말을 하면서 정령을 보던 소녀는, 그녀의 이어진 말에 고갤 끄덕였습니다.
" 응, 맞아, 우리가 아는 것 안에서는 말이지. "
그리고 헨젤과 그레텔이 영지 내에 있다면 정령의 힘으로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물어보려다가, 이어진 말에 그만두고 고갤 갸웃합니다.
" 멍청한 짓? 확실히 모든 장미가문을 적대하는건 바보짓이긴 하지만, 무슨 뜻이야? " -
204 Cookie&Cream, Again. (7310688E+6) 2017. 9. 8. 오후 11:45:14[헨젤 레이드]
메로스는 데카드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를 헨젤이 있는 장소로 안내했고, 실베스터와 리오는 리듬과 소울을 따라가 한 소년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본 모습과는 달랐지만, 똑같은 쿠키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번엔 그린로즈 아이를 흉내냈네. 저래서 카멜레온 수인들이란."
그리고, 헨젤이 당신들을 돌아보며 무시무시한 눈으로 과자를 하나 손에 쥐고 부숴내었습니다.
"장사 방해하지 말고 꺼져."
카니발리즘 헨젤: hp.7500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노아르&류]
여성은 꼬리를 계속 흔들다가도, 노아르를 보고 블랙로즈인가...라고 중얼거린 뒤 당황한 표정의 류를 바라보고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나는 아론 드 그린로즈. 초대 가주때부터 쭈욱 이 가문을 지켜온 일원이지. 저 녀석은 182년 전, 닉스가 플로를 침공했을 때 혼자 이 곳에 들어와 수많은 가문원을 죽인 녀석이다."
"저는 그런 기억이 없습니다."
"그런 기억이 없어?! 닉시들은 거짓말도 잘 지어내는건가? 나는 기억하고 있다. 네가 네 자신을 소개하며 학살을 벌였던것을, 꿈을 찢는 자 몽렬이라 소개하던것을!!!"
"...몽렬?"
"끝까지 모르는 척 하지 말거라. 꿈을 찢는 자, 몽렬 '헤럴드 잭 녹스'!!!"
순간, 류는 멍하니 자신의 무구를 떨어트리더니 두려움에 젖은 눈으로 고개를 휘저었습니다.
"아닙니다. 그것은 제가 아닙니다. 이번 생의 제가 아닙니다....아니야, 난 그런적이....."
류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더니 멍하니 허공을 응시했습니다.
"아니라고 해주세요."
[달랜다]
[그를 데리고 나간다]
[프란&템페트]
템페트는 럭스가 생각난다는 말에 프란의 어깨를 톡톡 건드리더니,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여기가 그 마을이야. 럭스와 류가 살던 마을."
모든 비극이 시작된 마을. 템페트는 천천히 표정을 굳혔습니다.
"저 꽃다발의 주인공은 류의 부모고."
....이 마을이었던걸까요. -
205 실베주 (7824148E+5) 2017. 9. 8. 오후 11:47:01여기까지면 남은건 다음인가요?
-
206 리오주 (6937162E+5) 2017. 9. 8. 오후 11:47:38이쪽은 일단 여기까지로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그리고 다른 분들도 힘내요!! ....그리고 도와줘요!!(동공지진)
-
207 Cookie&Cream, Again. (7310688E+6) 2017. 9. 8. 오후 11:53:06[카시엔]
"...에이루드 가의 광태자인가."
티가는 이를 드러내며 경계를 하나 싶더니, 당신이 팔을 긋자 표정을 구기며 그르릉, 목에서 깊은 소리를 내었습니다. 뭘 하는 거지? 극단적인 방법이었다는건 자신도 아는 사실. 티가는 천천히 경계를 풀며 베로니카와 당신을 번갈아 쳐다보더니 날카로운 눈으로 당신을 쳐다보고 귀를 한번 크게 움직였습니다.
"어떤 도움이 필요한게냐."
[에루인&루치페르]
"후후, 귀엽다고 해줘서 고마워."
위험하다는 말? 알려주도록 할게! 에루인을 향해 포르르 날아온 소녀는, 아니, 정령은 해맑게 웃으며 팔에 달린 날개를 팔락였습니다.
"왜냐면 오늘은 이단아들이 그린로즈를 순찰하러 오는 날이니까." -
208 Cookie&Cream, Again. (7310688E+6) 2017. 9. 8. 오후 11:53:24그레텔/노아르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
209 실베주 (7824148E+5) 2017. 9. 8. 오후 11:54:14수고하셨어요!
-
210 카시엔 (4822809E+5) 2017. 9. 8. 오후 11:58:05"헨젤과 그레텔이라는 이들에 대해서 아시는 것들이 있습니까?"
이런 고통조차도 익숙해서. 너무나도 쉽게 지혈을 끝낸 그는 꽤나 진지한 표정으로 티가를 바라보았다. 두 눈동자에서 광기는 떠나지 않았겠지만, 그의 눈은 깊은 무언가가 있었다. 말에는 거짓이 없도록. 그리고 상대의 기분을 망치지 않도록. 그의 눈은 잔잔한 진실을 비추었다.
"그들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자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대로라면 이 숲조차 그들의 손에 바스라지고 말겠지요." -
211 Rose (7310688E+6) 2017. 9. 8. 오후 11:59:12아이고 오늘 떡밥 많이 털었다 (탈탈탈 (비어있음
-
212 카시엔 (4822809E+5) 2017. 9. 8. 오후 11:59:15수고하셨습니다 스레주!
혹시 일상 가능하신가요? -
213 노(아르네)로주 (2316768E+5) 2017. 9. 9. 오전 12:02:02레주 수고했어요!! 모두 수고했습니다!!!
아이고 류야ㅠㅠㅠㅠㅠㅠ 8ㅁ8!!!! -
214 Rose (7833472E+5) 2017. 9. 9. 오전 12:03:15일상..넹! 짧게나마 가능합니당!
-
215 에루인 (2042675E+5) 2017. 9. 9. 오전 12:05:00수고하셨어용!
-
216 데카드 (3207358E+5) 2017. 9. 9. 오전 12:06:24이..일상 저도 하고싶어요!
-
217 카시엔 (5647149E+5) 2017. 9. 9. 오전 12:06:34>>214 그럼 다음에 돌려요!
-
218 Rose (7833472E+5) 2017. 9. 9. 오전 12:07:03앗 네..!
>>216
엇..누구랑 만나고 싶으신가요? -
219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전 12:07:29오오...오오오! 전부 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류...!! ㅠㅠㅠㅠ
-
220 데카드 (3207358E+5) 2017. 9. 9. 오전 12:07:45>>218
어어얽... 스..스레주의 선택을 믿겠습니다(?)
-
221 Rose (7833472E+5) 2017. 9. 9. 오전 12:08:28>>220
안드레ㅇ (끌려감
다이스 돌릴까요? -
222 데카드 (3207358E+5) 2017. 9. 9. 오전 12:09:04>>221
이렇게된 이상 안드레..ㅇ..로간다! -
223 실베주 (3885418E+5) 2017. 9. 9. 오전 12:14:00에루인 옥상으로 따라와! (?
-
224 에루인 (2042675E+5) 2017. 9. 9. 오전 12:14:06쀼쀼! 일상이군요!
-
225 에루인 (2042675E+5) 2017. 9. 9. 오전 12:14:31>>223 으아닛!
좋다, 도전을 받아들이지!(?? -
226 데카드 (3207358E+5) 2017. 9. 9. 오전 12:15:26선레는 누가할까요?
-
227 그래서 등장했습니다 안드레아! (7833472E+5) 2017. 9. 9. 오전 12:15:34헨젤과의 전투를 시작하기 전, 메로스를 만나기 이전, 메로스가 아직 마법진 안에 갇혀있어 인간의 형태를 띄어갈 때 즈음, 안드레아는 안드레스와 잠시 떨어져 붕대가 칭칭 감긴 머리를 매만졌습니다.
"하아...."
얌전히 제압 당할것이지 귀찮게 덤벼들기나 해서말이야. 대낫도 날이 울퉁불퉁 해졌습니다. 무슨 고양이 힘이 그리 강한지. 내키지는 않지만 이대로라면 그 계획도 고려해야겠지요.
그린로즈에서 멀지 않은 곳의 숲길에서 안드레아는 바위에 엎어지듯 누우며 휴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좀 편하게 쉬다 갈까......." -
228 실베주 (3885418E+5) 2017. 9. 9. 오전 12:18:10>>225
일상해요! -
229 에루인 (2042675E+5) 2017. 9. 9. 오전 12:21:03>>228
그래용! 어디서! 어떻게! 언제 볼까용! -
230 데카드 - 안드레아 (3207358E+5) 2017. 9. 9. 오전 12:22:02전투를 준비하고 그 장소에 집합하라는 소식은 들었지만 나는 너무 늦어버렸다.
그렇기에 동료는 아무도 없었고 나 혼자 늦게나마 필사적으로 달려갈 수 밖에 없었고, 역시나 동료들은 어딘가 간건지,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살짝 초조하지만 그런걸로 동요해서는 어엿한 오르니에가문의 장남이 될 수 없다. 마음을 추스리고 가져온 장비들을 점검하고자 쉴 장소를 찾는데 낯익은 모습이 보였다.
"아, 안드레아?!"
그 모습은 뭔가 전투로 인한 부상인것인지 머리에 붕대가 감겨있었고 대낫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그 대낫은 엄청나게 무뎌보였다. 음, 위치라는 이명을 가진 나이지만 역시나 회복마법을 알지 못한다.
안타깝게도 여태까지 검을 휘두르기만 해 왔으니 인과응보라면 인과응보였다.
"괜찮습니까? 많이 다친 것 같군요!"
라고 걱정스러운 말투로 다가갔다.
그렇다고 내가 무언가 해 줄것은 없었지만. -
231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전 12:25:15뭔가 엄청나게 일상이 흐르고 있어! 좋아! 구경이다!
-
232 실베주 (3885418E+5) 2017. 9. 9. 오전 12:25:33>>229
숲에서! 산책하다! 밤에! -
233 에루인 (2042675E+5) 2017. 9. 9. 오전 12:30:48>>231
좋아! 그럼! 선레는! 내가! -
234 실베주 (3885418E+5) 2017. 9. 9. 오전 12:32:17와앗
-
235 에루인 폰 로메즈리아 (2042675E+5) 2017. 9. 9. 오전 12:35:01" 흐음~ "
이제 공식적으로 학생 신분이 됐고.
출신도 적당하게 세탁(?)했으니, 잠시 학생으로의
시간을 즐겨 볼까.
엄마가 미리 해놓으신 게 있어서 다행이야.
어둑어둑한 밤, 소녀는 습관처럼 숲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
236 실베스터 (3885418E+5) 2017. 9. 9. 오전 12:39:46숲에 누군가 들어온 모양인걸요. 저는 그렇게 중얼거렸어요.
네, 저에요.
"익숙한 냄새인데."
저는 코 끝을 슥 스치고는 은발로 변한 머리칼을 한번 휘날린뒤 은빛의 늑대와 함께 발걸음을 옮겼어요.
가주님이 전수해주신 스킬로 만든 늑대인데, 크기 조절을 잘못해서 나무만해지고 말았네요.
"저번의 그 용용이인거 같은데."
그 아이가 있을법한 방향으로 걷는중이에요. -
237 안드레아-데카드 (7833472E+5) 2017. 9. 9. 오전 12:47:11안드레스는 지금쯤 자신의 무구를 손보고 있겠지요. 조금만...아주 조금만 쉬었다 돌아가서 무구를 손봐야겠습니다. 낫은....세이더스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던가..아니, 못알아보겠지. 순간 인기척이 느껴지자 그쪽으로 시선을 옮기고는, 손을 흔들었습니다.
"...앗, 오랜만이네."
많이 다친 것 같다는 말에 손을 내저으며 괜찮다는듯 당신을 쳐다본 그녀는, 머리에 감긴 붕대를 톡톡 건드리며 픽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번에 좀 크게 싸워서요. 다른 애들보단 많이 양호한 편이니 걱정 하지 않아도 돼."
사실이지요. 레졸데는 힘을 무리하게 쓴 탓에 당분간 제대로 마법을 사용할 수 없고, 아뮐은 세이더스 덕분에 죽을 위기를 간신히 넘겼으며, 세이더스는 생사를 오가고 있고, 안드레스외 디벨르는 당분간 바깥에 나갈 수 없게 될 정도니.
"...그런데, 이 길은 어쩐 일로...? -
238 에루인 - 실베스터 (2042675E+5) 2017. 9. 9. 오전 12:52:55" 뭐야. "
딱 느낌이 온다, 와.
누가 이렇게 막 숲을 헤짚고 다니는 거야.
소녀는 꽤 큰 나무 하나 앞에서 멈춰 서서는, 나무를 쓰다듬었습니다.
권능이라는 게 그대로였다면 벌써 썩어버렸겠죠.
" 숲은 넓고, 모두의 장소이기도 하지, 그런 장소에서 굳이 날 찾은 건 내게 용건이 있는 걸까? "
소녀는 당신에게 들리도록 말을 하면서 나무를 올려다봅니다. -
239 데카드 - 안드레아 (3207358E+5) 2017. 9. 9. 오전 12:57:19"전투 전 준비입니다."
적에 대한 정보는 그리 없지만서도 그렇다고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건 상대적이지 않습니까. 당신이 많이 다친것에 변함은 없습니다."
게다가 머리를 다쳤다. 머리를 다쳐놓고 양호하다고 하는것은 이상하다.
도대체 누구와 어떻게 싸웠기에... -
240 실베스터 (3885418E+5) 2017. 9. 9. 오전 12:59:45"으음, 용건이라.. 그냥 한번 용이란걸 보고싶었을 뿐이라서."
저는 늑대가 걸어온 길을 보고는 이건 자연파괴구나 싶어서 늑대를 사라지게 했어요.
저 나무들에겐 조금 미안하군요.
"이 녀석과 계약했는거에 흥미가 있어서 말이야."
저는, 자신의 가슴께에 손을 올리고 씩 웃었습니다.
"그나저나.. 일부러 모습을 숨기고 있는건가? 상당히 작네." -
241 에루인 - 실베스터 (2042675E+5) 2017. 9. 9. 오전 1:07:31" 유감, 용을 보고 싶으면 와이번이라도 잡으러 가는게 나을텐데. "
소녀는 어깨를 으쓱이면서 당신을 돌아보았습니다.
" 어떤 흥미? "
왜 계약했는가?
어떻게 계약했는가?
어디서 계약했는가?
" 뭐..일부러라고 해둘까, 이 편이 편한 것도 많고. "
그렇게 말하면서 소녀는 당신이 지나온 길을 잠시 응시했습니다. -
242 실베스터 (3885418E+5) 2017. 9. 9. 오전 1:14:56"그냥 계약을 어떤 녀석하고 했는지 궁금해서."
물론 안에서 몇번 지켜보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직접 확인하고픈 마음이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용 자체가 궁금하기도했지, 생김새를 말하는게 아냐. 어떤 느낌인가. 이런거지."
괴팍하다던가, 여러가지가 있으니까요.
"솔직히 그냥봐서는 귀여운 꼬마아가씨.. 같은 느낌이다만."
저는 한번 웃어넘긴뒤 길을 바라봤어요. 엉망이긴한데.. 누군가 고쳐주지 않을까요. -
243 에루인 (2042675E+5) 2017. 9. 9. 오전 1:19:27갸아아악 죄송해요.
피곤해서 킵해야할것같..은데..
내일 이어도 될까요? -
244 실베스터 (3885418E+5) 2017. 9. 9. 오전 1:21:50그럼요! 잘자요~
-
245 데카드 (3207358E+5) 2017. 9. 9. 오전 1:25:16실베주는 이제 일상을 돌릴 수 없는거신가..!
-
246 에루인 (2042675E+5) 2017. 9. 9. 오전 10:25:45" 누가 누구와? "
내가 누구랑 계약했는지가 궁금한 걸까.
아니면 실베스터가 누구랑 계약했는지가 궁금한 걸까.
그러다가 생김새보다는 느낌이 궁금했다는 말에 소녀는 흐응, 하고 고갤 까딱입니다.
" 꼬마 아가씨 맞잖아? "
적어도 지금은, 하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한번 살핍니다.
" 지금 실베스터는 뭘 하고 있지? " -
247 에루인 (2042675E+5) 2017. 9. 9. 오전 10:25:56갱신해용!
-
248 실베스터 (1008369E+4) 2017. 9. 9. 오후 12:13:03"글쎄-"
저는 굳이 대답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에 어깨를 으쓱였어요.
그리고 난 뒤 꼬마 아가씨가 맞다는 말에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녀의 이야기가 나오자.
"지금은 수면중. 내가 나올때만은 의식을 유지 할 수 없거든."
뭐 그런 룰이야. 저는 그렇게 덧붙이곤 웃었습니다.
"O.T.S를 완성시키기엔 아직 먼거 같으니까." -
249 에루인 (2042675E+5) 2017. 9. 9. 오후 12:18:23" 수면중이라, 몸의 피로도 나눠서 부담하는 걸까? "
만약 그런거면 상당히 유용할지도.
소녀는 그렇게 말하면서 당신의 웃음을 보았습니다.
" O.T.S? 내가 알기로는 너랑 실베스터 말고 하나가 더 있는 것 같은데, 뭘 완성시킨다는 거지? " -
250 실베스터 (1008369E+4) 2017. 9. 9. 오후 12:27:05"유감이지만 그런 편리한 기능은 없어."
쓰는 몸은 하나라서 말이지.
저는 뒷말을 굳이 덧붙이지 않은채로 뭘 완성시키냐는 물음에 어디선가 왕좌를 만들어 앉았습니다.
별 의미는 없고 슬슬 다리가 아팠거든요.
"내가 고안한 기술이야, 실베스터는 완벽히 자기 기술로 완성시키고 싶어하는거 같지만."
같지만.
"컨트롤을 못해서 사용할때마다 나한테 주도권을 뺏기는거지." -
251 에루인 (7386715E+5) 2017. 9. 9. 오후 2:43:08//에고 늦었..죄송합니다 8ㅁ8
" 그거 아쉽구나. "
효율이 떨어지는 부분 아닌가.
그런 중얼거림을 흘리던 소녀는 당신이 하는 말을 잠자코 들었습니다.
" 실베스터가 무슨 고민을 하는지 조금은 알겠다. "
소녀는 그런 말을 하면서 시선을 돌려 나무를 쓰다듬었습니다.
" 넌 실베스터가 그 기술을 완성시키길 바라고 있는 거냐? " -
252 실베스터 (1008369E+4) 2017. 9. 9. 오후 2:47:54"고민?"
저는 눈앞의 소녀의 말에 어깨를 으쓱였다간 완성시키길 바라고 있냐는 말에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그렇게 보였다면 나도 꽤 물러보이게 행동했다는거려나."
저는 손가락을 움직여보다간 소녀를 바라보며 눈을 한번 깜박였습니다.
완성이라.
"그렇게되면 곤란하지, 난 지금 이 상태가 좋아." -
253 에루인 (7386715E+5) 2017. 9. 9. 오후 2:59:22몸 하나에 둘 이상의 인격이라.
한 명 더, 내가 알고 있는 녀석이 있긴 하지만 느낌은 확실히 다르구나.
소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당신이 하는 말을 잠자코 들었습니다.
" 완성 여부가 존재 여부와 직결되기라도 하는 것이냐? " -
254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후 3:05:14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255 데카드주 (3207358E+5) 2017. 9. 9. 오후 6:34:48갱신!
-
256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후 6:48:50어서 오세요!! 데카드주!! 하지만 전 곧 저녁을 먹어야해서 다녀오겠습니다!!
-
257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후 7:23:46리오주가 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258 프란주 (1111837E+5) 2017. 9. 9. 오후 7:28:49갱신
-
259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후 7:30:03어서 오세요! 프란주!
-
260 노(아르네)로주 (5364862E+5) 2017. 9. 9. 오후 7:46:02갱신해요.....!!!!(시체
-
261 Rose (1535991E+5) 2017. 9. 9. 오후 7:49:34중요한 일이 끝나지를 않습니다...
이벤트는 조금 많이 늦을 듯 싶습니다.. -
262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후 7:53:44노아르주와 레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음..중요한 일이 있으시다면 레주.. 오늘은 이벤트를 쉬는 것이 어떨까요?
-
263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후 10:02:43리오주가 갱신합니다!!
-
264 프란주 (1111837E+5) 2017. 9. 9. 오후 10:50:38갱신해요
-
265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후 11:01:05어서 오세요!! 프란주!
-
266 Rose (7833472E+5) 2017. 9. 9. 오후 11:11:13아이고......8ㅁ8
-
267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후 11:24:36레주..레주...어서 오세요!! 괜찮으세요...?!
-
268 데카드주 (3207358E+5) 2017. 9. 9. 오후 11:33:05무슨일이야!
-
269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후 11:36:06데카드주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
270 데카드주 (3207358E+5) 2017. 9. 9. 오후 11:42:13안녕하세요
-
271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후 11:48:43아무튼 레주는 울지 마세요!! 레주...;ㅁ; 피곤하면 그럴 수도 있죠!
-
272 Rose (7833472E+5) 2017. 9. 9. 오후 11:56:00일이..이제..끝나써요..
허어어어어어어엉 (세상 서러운 울음 -
273 데카드주 (3207358E+5) 2017. 9. 9. 오후 11:57:38주륵..
-
274 리오주 (6029918E+5) 2017. 9. 9. 오후 11:58:31.......(토닥토닥)
-
275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3:48:49노로주 갱신!!! 아이구.. 레주....8-8(부둥부둥
-
276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4:36:39자...우리...
6시에..이벤트 합시다... -
277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4:44:38레주 어서와요!! 6시... 넵!!!
-
278 데카드주 (1879956E+5) 2017. 9. 10. 오후 4:59:36이벤트를 한다.. 이건가!
-
279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5:04:27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280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6:10:26저녁을 다 먹고 노로주가 다시 갱신해요! :3
-
281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6:16:026시 이벤트라고 했지만. 리오주는 슬슬 저녁을 먹어야해서...조금 다녀오겠습니다...;ㅁ;
-
282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6:20:16핫 출첵!
-
283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6:20:28다녀오세요 리오주!! :D!!!
-
284 데카드주 (1879956E+5) 2017. 9. 10. 오후 6:29:59체크를 하지.
-
285 에루인 (3923848E+5) 2017. 9. 10. 오후 6:31:07하앗! 체크체크!
-
286 실베주 (5484395E+4) 2017. 9. 10. 오후 6:32:04체크
-
287 프란주 (815814E+52) 2017. 9. 10. 오후 6:39:01체크!
-
288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6:39:03일단 헨젤을 제외하고 반응하지 않은 캐릭터들은 반응레스 부탁드려요!
-
289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6:40:36앗 체크!!!!! :D!!!!!!!!!!!!!!!!!!!
모두 어서와요!!! :D!!!!!!!!!!!!!!!!!!!!!! -
290 데카드 (1879956E+5) 2017. 9. 10. 오후 6:47:08"네 장사를 방해 할 생각은 없다."
쿠키를 만들어 파는데 무슨 잘못이 있을까.
다만, 그 쿠키의 재료가 문제지.
"쿠키에 맞는 재료로 만든다면 말이지."
대검을 들어 위협하며 말했다.
제기랄, 나 혼자서는 분명 버거울텐데. 어떻게하지. -
291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6:51:45저녁을 다 먹은 리오주가 갱신합니다!! 저도 체크하겠습니다! 레주!
-
292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6:53:21오케이! 쳌 완료!
-
293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6:53:45"아. 그린로즈시군요.. 잠깐... 초대가주 때 부터면... 연세가...."
아니, 춘추? 연세?
'중요한거야?'
어... 몰라?
아론의 소개에 벙쪄있던 노아르는 류에 대한 이야기에 눈을 동그랗게 뜨곤 아론과 류를 번갈아 바라봤다.
"몽렬? 그게 뭐야?"
"가문원을요?"
잠깐 튀어나온 네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물었고, 노아르는 황급히 주도권을 다시 잡은 채 자리에 주저앉은 류를 바라봤다.
헤럴드 잭 녹스? 확실히 녹스가 이름이긴 하지만...
"아니에요. 닮은 누군가일거에요. 저는 당신을 믿으니까요"
배, 뱀 만져도 괜찮겠지...?
약간, 머뭇거리듯 손을 들어보이던 그는 조심스럽게 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괜찮아요, 괜찮으니까..."
[달랜다]
//아이고 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ㅁ8!!!!!!! -
294 프란 (815814E+52) 2017. 9. 10. 오후 7:07:47여기가 바로 그 마을이었군요. 프란의 얼굴이 굳어집니다. 류와 럭스가 살던 마을이라… 프란은 어두운 얼굴로 휘이 난장판이 된 마을을 훑고는 다시 꽃다발 앞의 두 해골로 시선을 돌립니다.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마을이네요."
그래요. 마을은 분명 멸족당하였다고 류가 그랬죠. 안타까워라. 저 형제는 가장 최근까지도 부모를 추모했군요. 잊지를 못 했겠죠. 그런 일을 당했는데 어떻게 잊어. 프란은 한숨을 쉬다가 템쌤을 돌아봅니다.
"가는 게 좋겠죠? 우리의 목적지는 헨젤이 있는 곳이지 여기가 아니니까." -
295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7:10:50어...일단 대기하라는 것 같아서 대기하고 있긴 한데 헨젤을 제외하라는 것은 헨젤을 만난 이들을 말하는 거겠죠? 레주?
-
296 에루인 (3673554E+5) 2017. 9. 10. 오후 7:26:56" 이단아들이 순찰을 도는 날이라고? "
이단아들한테 장미가문 영지 순찰이라는 명령같은게 있었던가.
그녀는 곰곰히 생각해보지만 지금 떠오르는 것은 없고, 모르는 게 투성이니까 대답해줄 수 있는 데까지 물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흐음, 그럼 벌써 들켰을 수도 있을거라는 거네? " -
297 아나진 (8016956E+4) 2017. 9. 10. 오후 7:28:06갱신합니다!
-
298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7:28:48아나진주 어서 오세요!!
-
299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7:29:30아나진주 어서와요!!! :D!!!!!!!!!!!!!!!!!!!!!!!!!
-
300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7:35:18[헨젤 레이드]
헨젤은 표정을 구기며 당신들을 바라보다, 리듬과 소울을 보고 입술을 꽉 깨물었습니다.
"너희까지 그러기 있어?"
"이번 일은 너희가 독단적으로 벌인 일이잖아. 장미 가문은 실버로즈 멸문 이후로 건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도 벌써 두 가문을 혼잡하게 만들었으니 어쩔 수 없지."
"맞아, 덕분에 내 능력도 지금 사용 못하는 상황이거든. 이대로라면 나도 활동하지 못한다고."
그러자, 헨젤은 과자 바구니를 높이 들어올리곤 당신들을 쏘아보았습니다.
"움직이지 마. 움직이면 전부 박살내버릴거야."
어어어, 저 비겁한 녀석. 소울은 표정을 구겼고, 리듬은 천천히 고개를 기울이다 난데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됐고 일단 때리자!]
[말려야 해!]
카니발리즘 헨젤: hp.7500
[노아르&헤럴드]
"4백은 충분히 넘었지. 그 이후로는 세지 않았다."
아론은 노아르를 바라보며 꼬리를 한번 흔들더니, 잠시 류를 쳐다보며 표정을 굳혔습니다. 저렇게까지 과민반응을 하던 자였나? 노아르와 네로의 질문에 아론은 잠시 류가 아닌 당신들을 바라보다, 팔짱을 끼며 그때의 일을 떠올리듯 꼬리를 부르르 떨었습니다.
"몽렬. 닉스와 플로의 전쟁에서 이름을 떨친 사람들 중 하나지. 플로에 혈갑의 귀족 마티에가 있다면 닉스에는 몽렬 헤럴드가 있었다."
바로, 저 녀석.
"지나가는 곳곳마다 그로 인하여 피와 살점이 튀던 혈갑의 귀족과 달리 몽렬이 지나간 자리는 깨끗했지. 플로의 국민들은 그가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고 지나가자 안심했다. 다만...그가 지나간 자리의 아이들은 머지않아 자신을 잃어버리고 기계마냥 자신의 부모를, 친하게 지내던 친구를 해하고 자살했다. 아무도 그의 모습을 알지 못하고, 그저 꿈결같은 희망을 품에 안고 제 명을 달리하였다. 그리하여 저 녀석은 꿈을 찢는 자, 몽렬이라 불렸지."
당신이 류를 변호하자 아론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문가를 쳐다보았습니다.
"어느 날 전쟁이 한창인 도중, 한 소년이 자신이 쫓기고 있으니 제발 자신을 숨겨달라 외치며 절박하게 문을 두드렸다. 여린 체구와 어깨까지 닿는 백금발에, 녹색 눈을 지닌 소년이었어. 소년은 심하게 다쳐보였지. 가문원들은 그 아이를 불쌍히 여겨 문을 열어주었지. 그 소년이 들어오고 나서, 소년은 공포에 질려 떨리는 몸을 겨우 부여잡더니 절을 하며 말했다."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몽렬이라 불리는 자, 여러분들께 작은 답례를 드릴까 하오니, 부디 거절하시지 마시고 받아주시옵소서."
아론은 입술을 꽉 깨물었습니다.
"그리고 본가에 숨어있던 모든 어린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며 우리를 향해 뛰쳐들더니 공격을 시작했다. 어느 날 몽렬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 죽었다는 소문이 들려온 이후에도, 나는 절대 그 사실을 믿지 않고, 그 날을 기억했다. 그런데 아이젠의 교복을 입고 와선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자신이 아니라고 말하며 나타날줄이야...."
류는 당신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괜찮다고 말하자, 떨리는 눈으로 당신을 천천히 응시하더니 멍하니 중얼거렸습니다.
"돌아가요, 우리, 여기, 헨젤이 없,잖아요. 나는, 나는 괜찮,으니,까.."
"......이제 보니 그때와는 다른 향이 나는구나. 그린로즈의 깊숙한 숲의....그런가, 과거를 지워버린건가? 허나 나는 '이번 생의' 그대 또한 용서치 아니한다. 돌아가라, 나는 그대들의 출입을 불허하겠다."
[쫓겨났습니다...유감...]
[프란&템페트]
"안타까운 사연이지. 현재도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다른 종족들이 멸종되어가고 있으니."
템페트는 꽃다발을 바라보며 눈을 내리깔았습니다. 저 꽃다발이 아이젠 학교 근처에서 꽃다발을 파는 그 소녀의 작품임을 눈치챘다는듯. 누가 저 꽃을 사 이 장소에 두었냐는것을 안다는듯.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다가, 표정을 구겼습니다. 정확히는 저 멀리서 걸어오는 한 남성을 바라보며.
"뭐냐."
"길잡이죠. 오늘은 동맹이에요."
고양이 가면을 쓴 개 수인은 당신을 향해 따라오라는듯 손짓했습니다.
헨젤 레이드에 합류합니다.
[에루인&루치페르]
"들켰어도 상관 없어. 어차피 지금 여기 그레텔이 있는걸."
방금, 뭐라고.
"그렇지? 그레텔? 나는 다 알고 있어. 나는 숲이요, 자연이요, 생명이니. 네가 나를 밟고 있다는 것 쯤은 알고 있다고."
해맑게 웃으며 그녀는 에루인을 향해 날아가며 작은 나비로 변하더니, 당신의 머리 위에 살포시 앉았습니다.
"이래서 나는 정령이 싫어! 눈치가 너무 빨라서 싫다니까?"
[그레텔을 찾았습니다.]
카니발리즘 그레텔: hp.7500 -
301 에루인 (3673554E+5) 2017. 9. 10. 오후 7:42:42" 에, 그래? "
그녀는 정령이 나비로 변해 자신의 머리 위에 앉고.
저만치서 그레텔이 나타나면서 하는 말을 듣고는 표정을 구겼습니다.
" 난 네가 싫어! 변태새끼야! "
다짜고짜 심한 말을 내뱉으면서 검을 소환해 손에 쥐었습니다. -
302 프란 (815814E+52) 2017. 9. 10. 오후 7:45:02"앗!"
기척을 눈치채지도 못 했는데! 놀란 프란을 대변하듯 귀가 쫑긋거립니다. 아무튼간에 따라오라…니 이 사람을 믿어도 되는 걸까요? 프란은 불안한 듯 주변을 힐끔거리며 저 남자를 따라가요.
"..."
따라가자 보이는 광경이 참담한걸요. 익숙한 녀석도 있고 처음보는 녀석도 있고… 프란은 과자바구니를 치켜든 헨젤을 보며 표정이 굳어집니다. 저 사이에 우리 가문의 사람도 있겠지요
"안돼! 그만 둬!"
프란은 헨젤에게 고함을 지르며 말리려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인질로 잡혀있으니… 어찌 할 바를 모르겠군요. -
303 리오 카발레리아 (0400964E+5) 2017. 9. 10. 오후 7:46:11"......!"
분명히 제 기억이 맞다면 저것은 다 사람입니다. 아마도 저 중에는, 그린 로즈의 가주가 있을지도 모르고 죄없는 다른 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은빛 장미의 기사. 실버 나이트로서 다른 가문의 사람들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조금 위험한 상황입니다.
마스터가 공격을 하라고 하면 공격을 하겠지만, 일단 여기서는 저들의 요구조건이 무엇인지 일단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그것을 들어보고 차후 행동을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그렇기에 저는 레이피어를 집어넣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았습니다.
만일의 경우 저주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마 이 힘이 여기서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문제는 돌발상황을 하는 경우인데... 일단은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요구 조건이 무엇입니까? 당신은..."
그보다 난데없이 사라진 것이 신경이 쓰입니다. 아마도 뭔가를 준비하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일단은 조금 시간을 끌어볼겸 얘기해보기로 했습니다.
//좋아..여기선 설득으로 [말려야 해!]를 선택하겠습니다! -
304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7:54:58아론의 설명을 듣던 노아르는 조금 많이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야, -잘은 모르겠지만-전생의 일이 그러했다고 한 만큼, 당연한 것이겠지만.
"네? 네. 나가죠..."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그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물론, 거기서 아론의 말이 제대로 꽂혔지만.
"으음.. 아까 바로 나갈 걸 그랬나.."
그린로즈의 영지에서 쫓겨나버렸다. 아아.. 어쩌지...
"다른 곳으로 갈까요? 있을 만한 장소가 어디 있을까...."
헨젤은 어디에 있을까. 얼른 찾아야 하는데... -
305 실베스터 (5484395E+4) 2017. 9. 10. 오후 7:55:01"............."
여기서 바로 공격하는게 위험한건 아는지 그녀는 리오군을 한번 보더니 일단 무기에 손을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거랑 이건 별개죠?
"어쩔건데, 그거 떨어트리면 너도 죽어."
그녀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지 않는 이 상황에 분신으로 은빛 늑대를 만들어냈습니다.
어차피 상대는 이게 얼마나 큰 위력을 가진지 모를겁니다. 그냥 펫 정도로 알겠죠 -
306 데카드 (1879956E+5) 2017. 9. 10. 오후 7:59:08"여기까지와서 움직이지 말라고 안 움직일거면 왜 왔겠나?"
코웃음을 치며 말을 하고는 메로스에게 말한다.
"날 도와준다고 했으니 뭐라도 해봐. 네 주인이 죽는건 너도 좋지는 않겠지?"
싸우기전에 만났던, 거대한 낫을 든 그 사람이 갑자기 생각났다.
또 어디서 뭘 하고 있으련지.. 아니, 지금은 싸움이 먼저다!
마법은 일단 아끼자고 생각하며 헨젤을 향해 달려다 바구니와 몸통을 노려 대검을 횡으로 휘두른다.
.dice 333 500. = 406 -
307 아나진 (8016956E+4) 2017. 9. 10. 오후 8:01:03참여하기 애매한것 같으니 이번 이벤트는 묵묵히...
-
308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8:02:42>>307
그레텔 안때릴거에요..? -
309 아나진 (8016956E+4) 2017. 9. 10. 오후 8:06:16>>308
탐색과정에서 참여를 안해서...(머쓱) -
310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8:17:16아무튼..이번 애들은 과연 얼마나 강화되어있을지 절로 긴장이 되는군요. 이거.
-
311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8:18:09으아아아.. 긴장된다...!! 저, 저는 씻고 올게요!!!!
-
312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8:23:06다녀오세요!! 노아르주!!
-
313 프란 (815814E+52) 2017. 9. 10. 오후 8:25:20노아르주 다녀와요
-
314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8:46:27씻고왔어요!! 키보드가 말썽이네요.. ;ㅁ; 으으으으우...!!! 8-8!!!!!
-
315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8:50:16어서 오세요! 노아르주..! 그리고 키보드라니! 아니..! 키보드야! 너 제대로 일 안 해?!
-
316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8:51:35[헨젤 레이드]
류는 쫓겨남과 동시에 노아르를 바라보고 미안하다고 작게 중얼거렸습니다. 괜히 자신 때문에 쫓겨나다니. 그러던 도중 류는 문득 무언가가 생각이 났는지 멍하니 자리에 서서 눈을 깜빡였고, 이내 이를 악 물며 무언가를 곱씹다가 검은 나비가 팔랑거리며 자신에게 날아오자 당신의 손을 부드럽게 잡고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헨젤을 찾았나보군요.
"헨젤을 찾았다고 방금 템페트씨에게 연락이 왔어요. 저쪽이에요."
노아르가 헨젤 레이드에 합류합니다! 그런데, 상황이 좋지는 않네요?
"그래? 떨어트리면 나도 죽어? 그런데 그거 알아? 떨어트리면 나만 죽는게 아니라 그린로즈의 가주도 죽거든? 하하하하!!! 원하는거? 장미가문의 멸문이지!! 처음부터 시작하자고!! 전쟁의 시대로 돌아가면 분명 나도 원래대로의 삶을 살테니까!!!"
메로스는 데카드가 대검을 휘두르자 당황스러운 모습으로 빗자루로 변신하고는, 헨젤이 공격을 맞고 떨어트리는 과자 바구니를 잡아내며 허공에 둥둥 떠 안전 거리를 유지했습니다. 다행히도, 과자에 흠이 가거나 그런 일은 없었나보군요. 류는 그 모습을 보더니 무시무시한 기세로 헨젤에게 달려들어 그의 멱살을 잡고, 그대로 땅에 처박았습니다.
"너, 그때 내가 누군지 알고 있었지?"
"당연하지! 우리는 그때 너에게 당한 피해자였으니까. 헤럴드."
그리고, 헨젤은 갑자기 사라지더니 허공에서 튀어나와 .dice 1 4. = 4 (실베스터,리오,데카드,노아르)를 붙잡고 무시무시한 시선으로 당신들을 노려보았습니다.
"과자 좋아해?"
[count 2, 2000]
카니발리즘 헨젤: hp. 7094
[그레텔 레이드]
다짜고짜 심한 말이라니! 그레텔은 표정을 구기며 어디선가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과자 두개를 손에 쥐고는 에루인을 노려보았고, 총을 꺼내는 루치페르를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보며 고개를 까딱였습니다.
"정령이랑 가주 부순다?"
이쪽도 협박이군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쩌죠..? -
317 실베스터 (5484395E+4) 2017. 9. 10. 오후 8:53:22헨젤은 쇠같은걸 가지고 있나요?
-
318 데카드 (1879956E+5) 2017. 9. 10. 오후 8:59:51"이야, 역시 유능하다니까! 잘했어!"
과자 바구니를 놓칠 것 같아서 사실 식은땀을 흘릴 뻔 했지만 결과적으로 괜찮았다.
어느정도 메로스를 믿고 한 행동이었지만 너무 무모했다고 생각하며 헨젤의 멱살을 잡는 류의 모습을 보며 마법을 시전한다.
좋아, 이걸로 동료들의 검이 더 날카로워질거야.
"과자? 안 좋아한다. 적어도 육포정도는 가져와라. 씹을맛이 안나잖나."
무감정히 말하며 다시 대검을 강하게 내려쳤다!
// .dice 333 500. = 471 + 30
한턴동안 파티원 공격력 30 증가! -
319 에루인 (3673554E+5) 2017. 9. 10. 오후 9:00:03" X까! 동시에 네녀석 대갈통도 박살날테니까 각오해. "
소녀는 예의 그 거친 입담을 보여주면서 검을 지우고 대신 활을 만들어 그레텔의 머리를 겨누었습니다. 화살은...없습니다.
사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가주가 죽어버리면 엄청나게 곤란하니 말이죠, 지금 굉장히 짜증나고 화가 난 모양인 듯, 소녀의 얼굴이 사정없이 찡그려졌습니다.
" 꼼짝 말고 있어라. " -
320 프란 (815814E+52) 2017. 9. 10. 오후 9:02:35"너는 할 수 있는 게 인질극 밖에 없니?"
프란은 잔뜩 독이 오른 목소리로 소리를 질러요. 가주님은 무사하다지만 이번엔 노아르가 잡혔네요. 프란은 두 주먹을 꼬옥 쥐고 입을 앙다뭅니다. 일단 저 둘을 어떻게든 떨어트려야 해요. 프란은 노아르와 헨젤의 사이로 식물의 줄기들을 내려칩니다.
.dice 475 600. = 573 +30 -
321 아나진 (8016956E+4) 2017. 9. 10. 오후 9:03:35레이드는 참여할 수 있을까요...?
-
322 리오 카발레리아 (0400964E+5) 2017. 9. 10. 오후 9:04:19".....!"
하나하나 합류한 것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데카드가 대검을 휘두르는 것 때문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자가 깨진다는 것은 사람이 죽는다는 것. 하지만 다행히도 어떻게든 과자 바구니는 무사한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제 남은 것은 저 자를 쓰러뜨리는 것 뿐. 장미가문의 멸문. 그것을 두고볼 수는 없습니다. 저는 은빛 장미를 지키기 위한 기사. 저의 마스터가 위험해질 수도 있는 이 상황을 무시하고 넘어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팔찌의 힘을 레이피어로 옮겼습니다. 노아르가 붙잡혀있긴 하지만 지금 여기서는 대처하는 것이 답입니다. 저주의 힘. 오랜만에 사용하는데 잘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일단 빠르게 앞으로 돌진하면서 노아르를 잡고 있는 그 손을 노려서 레이피어를 휘둘렀습니다.
"장미 가문을 멸문시키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의 마스터도, 저의 친구들도, 저의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그렇기에 당신을 그냥 둘 순 없습니다!"
//
.dice 470 600. = 569
붉은 실 효과 - 최소값 +15, 커플 파티 효과 최소값 +7
프란과 같은 파티 효과 - 최소 최대값 +30
...맞나..이거.. 오랜만에 전투를 돌리니 다이스 값이 조금 헤깔리는군요. 이거..
저주의 힘 발동 .dice 1 2. = 2 1.성공 2.실패
1의 경우...
.dice 1 3. = 2
1.공격력 50 저하
2.방어력 50 저하
3.다이스를 1/2로 만들기 -
323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9:04:49오랜만에 해도 저주는 실패하는군요..(주륵)
-
324 실베스터 (5484395E+4) 2017. 9. 10. 오후 9:06:33"그 손 놔라."
그 애는 실베스터가 꽤 아끼는 아이라서요, 그녀는 검으로 베어 넘기려함과 동시에 늑대에게 추가타를 명령했고.
동시에 S.S를 사용해서 배후에서 검을 날렸어요.
마지막으로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기위해 리히를 냠냠.
.dice 501 650. = 637 +15 +30 +30
.dice 501 650. = 591 +15 +30 +30
.dice 250 325. = 296 +15 +30 +30 -
325 실베스터 (5484395E+4) 2017. 9. 10. 오후 9:07:42앗 붉은실은 최소값이었나 (기억력 미달
일단 이번턴은 그냥 15는 빼야지. -
326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9:08:00"응? 아- 괜찮아요, 괜챃아! 혼나는 거야, 자주 있었던 일이고... 쫓겨난 것도... 뭐.. 비슷하게 있긴 했었으니까요."
누구씨 덕분에 자주 쫓겨난 적이 많았는걸.
노아르는 미안하다고 하는 류에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찾았어요!? 우와! 얼른 가요!"
검은 나비가 템페트 선생님의 나비구나! 멋지네!!
"어라!?"
헨젤을 찾았는데 이게 무슨 상황이지...?
당황한 표정을 짓던 노아르는 류와 싸우던 헨젤을 보다가 그대로 헨젤에게 잡혔다.
"네가 주는 과자는 질색인데...?" -
327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9:11:12어어..제 기억이 맞다면 붉은실은 최소값이었던 걸로... 네.
-
328 실베주 (5484395E+4) 2017. 9. 10. 오후 9:11:54이 금붕어같은 기억력! (자책
-
329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9:16:07아뇨! 아뇨! 헤깔릴 수도 있죠! 자책하면 안됩니다!!
-
330 아나진 (8016956E+4) 2017. 9. 10. 오후 9:24:54갑자기 술먹자고 호출... 정말 죄송합니다...
-
331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9:28:40어어..아나진주! 잘 다녀오세요!!
-
332 Rose (4876715E+5) 2017. 9. 10. 오후 9:28:54앗 다녀오세요..!
-
333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9:30:50아나진주 잘 다녀와요!!! :D!!!!!!!!!!!!!!
-
334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9:57:06[헨젤 레이드]
"하마터면 큰 일 날뻔 했잖아, 데카드!"
메로스는 빗자루의 지푸라기 부분을 마구 흔들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하긴, 무모하긴 했어요. 헨젤은 할줄 아는게 인질극 밖에 없냐는 말과 함께 쇄도하는 공격에 노아르를 꽉 껴안고는 그를 앞으로 내세웠습니다. 노아르에게 모든 공격이 쇄도하려는 그 순간 류가 앞으로 뛰쳐들어 팔을 X자로 들더니 당신들의 공격을 대신 받아내고, 큽, 하며 숨을 멈추며 한참동안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역시 프렌드 쉴드가 최고라니까...얼레?"
헨젤은 당황한 표정으로 몸을 움직이려고 했으나 몸이 제 멋대로 노아르를 풀어주고 맞기 좋은 형태로 있자 눈을 굴려 류를 쳐다보았습니다.
"너.....이걸 노리고..."
"그때 루이샤와 함께 죽였어야 했는데 말이죠..."
류는 고개를 삐딱하게 기울이며 노아르를 데리고 뒤로 피하더니, 이내 전투태세를 갖추며 계속 헨젤을 응시했습니다. 소울은 지금이 기회라는듯 붉은 냉염을 쏘아보냈고, 리듬은 품속에서 단도를 꺼내 헨젤에게 휘둘렀습니다.
[카운트 파훼 성공! 노아르가 과자화에서 풀려나며 1턴간 멈추게 됩니다!]
카니발리즘 헨젤: hp. 4093
헨젤은 날붙이를 지니지 않았습니다.
[그레텔 레이드]
그레텔은 당신이 활로 자신의 머리를 겨누자 고개를 기울이며 과자 하나를 꽉 쥐었습니다. 바사삭. 하는 소리와 함께 과자 하나가 박살이 나버렸고, 그레텔은 얄미운 미소와 함께 과자 부스러기를 힘없이 땅에 뿌렸습니다.
"가주 죽었~다~ 너, 그렇게 사람 성질을 건드리면 안돼~"
그레텔은 그렇게 말하며 난데없이 루치페르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다가가더니, 그를 덮쳐 이리저리 뒹굴다 먼지가 일어난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당황한 표정의 루치페르와, 당황한 표정의 루치페르가.
"이게 무슨..."
"이게 무슨..."
[그레텔이 루치페르의 모습으로 버로우(...)를 시전했습니다!] -
335 실베스터 (5484395E+4) 2017. 9. 10. 오후 10:02:08"다른쪽이 걸리는군.."
그녀는 혼자 중얼거리다간 다시 검으로 공격함과 동시에 늑대를 이용해 추가타를 날리려 했습니다.
아직 받은 데미지는 제로. 다시 공격하기전에 끝내야 합니다.
.dice 516 650. = 547
.dice 516 650. = 537 -
336 리오 카발레리아 (0400964E+5) 2017. 9. 10. 오후 10:04:28".....!"
눈 앞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바라보며 절로 침을 꿀꺽 삼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인질, 노아르로 방어를 하려는 모습을 바라보며 저는 자세를 다시 잡았습니다. 확실히 위험한 이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저렇게... 그렇다고 한다면, 여기서는 저도 진심으로 나가는 것이 좋겠지요. 저주의 힘은 실패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것이 안 먹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확실하게 레이피어를 다시 잡고 앞으로 돌진하며 레이피어로 은색의 달을 날로 그렸습니다.
"...당신을 사살하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당신이, 은색의 장미의 미래에 위협이 된다면 그것을 막는 것이 기사인 제가 할 일. ...그 누구도, 은색의 장미에, 그리고 제 마스터에게 손댈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 저의 친구들도 손 댈 수 없습니다."
그것이 제가 기사로서 싸우는 이유입니다. 마스터도 소중하지만, 다른 이들이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제 1순위는 마스터입니다만... 아무튼 은색의 달을 그리면서 저는 다시 거리를 띄우고 틈을 살폈습니다. 바로 치고 들어갈 수 있도록 말이죠. 슬슬 저주의 힘이 모일 타이밍입니다.
//
.dice 470 600. = 539
...노아르..위험할뻔 했잖아..! 으아! 미안해! 노아르!! -
337 에루인 (3673554E+5) 2017. 9. 10. 오후 10:05:15" 좋아, 망할 X끼, 이제 자비는 없다. "
그녀는 그렇게 말하면서 화살을 소환하고, 루치페르와 그레텔이 뒹굴다가 루치페르가 둘이 된 상황에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 머리싸움 하자 이거냐? "
그녀는 활을 잠시 내리고 눈을 감더니 요정에게 중얼거렸습니다.
" 둘 중 누가 누군지 알 수 있겠어? "
뭐 일단 대답은 나중이고.
바로 소녀는 활을 다시 들고 두 루치페르를 동시에 조준하면서 화살 형태의 흑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 니 머리통으로 축구는 해 주마. "
.dice 438 600. = 562 -
338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10:05:30...근데..가주님...죽은 거예요...(흐릿)
-
339 데카드 (1879956E+5) 2017. 9. 10. 오후 10:05:44"인질이 잡힌 시점에서 글러먹은거야. 과연 거기서 멈춘다고 뭔가 해결되었을까?"
절대 아니다. 인질극에서 필요한건, 무자비한 돌격.
그 뿐이다. 그야말로 인질따위 무가치하다는듯이.
"저 사람은 네 친구가 아니다 멍청아. 내 친구지."
말하며 다시 마법을 준비한다.
저녀석은 무기를 가지고있지 않으니 마법을 쓸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까..
"....좋아."
저 마법을 반사하도록 하자.
마법은 준비되었다. 이제 해야 할 행동은 돌격뿐이다!
"간다!!"
.dice 333 500. = 333
-
340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10:07:17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연인을 이렇게 패는 법이 있습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
341 데카드 (1879956E+5) 2017. 9. 10. 오후 10:08:01>>339
엌 잘못했네요
.dice 333 500. = 453 + 30
다음턴의 공격을 한번 반사합니다! -
342 프란 (815814E+52) 2017. 9. 10. 오후 10:08:23프란은 일련의 사태를 본 후 핸젤이 공격을 할 수 없다고 하자 이때다 싶어 중력으로 핸젤에게 압박을 가해요. 다행히 과자들도, 노아르도 다 무사한 듯 싶습니다. 어쨌거나 저 녀석을 없애려면 지금이 기회에요. 꽤나 성가신 능력을 지닌 놈이니까요.
.dice 490 600. = 594 +35 -
343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10:10:41"우왁!"
헨젤이 자신을 앞으로 내세우자, 노아르는 당황한 표정을 짓다가 류가 대신 받아내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란 표정을 짓었다.
"고마워요!! 괜찮아요!?"
자신을 챙겨서 뒤로 물러나, 전투태세를 갖추는 류와 함께 전투태세를 제대로 갖추곤 제자리에서 높게 뛰어올라서 검을 휘둘렀다.
"우릴 과자로 만들려고 했겠다...!!"
.dice 395 570. = 498 -
344 에루인 (3673554E+5) 2017. 9. 10. 오후 10:12:56>>340 믿으니까 팬다! 루치페르는 이정도로 리타이어 하지 않아!
-
345 에루인 (3673554E+5) 2017. 9. 10. 오후 10:12:56>>340 믿으니까 팬다! 루치페르는 이정도로 리타이어 하지 않아!
-
346 에루인 (3673554E+5) 2017. 9. 10. 오후 10:14:09...중요하니까 두번 올렸다(아님
-
347 데카드주 (1879956E+5) 2017. 9. 10. 오후 10:30:34데카드가있었다면 기뻐했을텐데!
-
348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10:33:53헨젤 860 남은거 실화에요?
-
349 데카드주 (1879956E+5) 2017. 9. 10. 오후 10:35:47실베가너무강해..!
-
350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10:36:21여... 역시 실베선배..!!!!
-
351 데카드 (1879956E+5) 2017. 9. 10. 오후 10:36:55이렇게강한애가 내 술친구입니다여러분~!
-
352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10:37:55헨젤 860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다들 엄청나게 강하군요. 이거...!!
리오:..과연 마스터입니다. -
353 실베주 (5484395E+4) 2017. 9. 10. 오후 10:45:35뭐지 잠시 찜질하고 왔더니...
-
354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10:52:29[이쯤되면 멘탈까지 탈탈 털려버린 헨젤이 불쌍해지기 시작하는 깡딜 레이드]
"...괜찮습니다. 어차피 당신들의 공격으론 제가 죽지도 않고 말이죠."
류는 언제 공격을 대신 받았냐는듯 태연하게 헨젤을 응시하고, 헨젤은 이를 악 물며 고통을 감내했습니다. 그리고 피를 퉤, 내뱉으며 드디어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마법진을 그리고는, 품속에 숨겨둔 과자 하나와 함께 강한 폭발을 일으키려 했습니다.
"너희는 어차피 모든게 다 끝났어!!"
[루이샤와 함께 자폭을 시도하려 합니다!!]
카니발리즘 헨델: hp. 860
.dice 500 800. = 528
[이쯤되면 그레텔이 아니라 루치페르가 죽어가는 사랑과 전쟁 레이드]
"둘 중에...으으음...모르겠네, 다 똑같이 생겼어."
"예쁜아, 내가 진짜야!!"
"아니야, 설마 연인인 나를 패려고?"
화살 형태의 흑염을 보자 루치페르들은 창백한 안색으로 날개를 통해 화살을 막아내었고, 한쪽이 금발 적안으로 바뀌며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야, 일부러 그랬지!!" -
355 실베스터 (7608695E+5) 2017. 9. 10. 오후 10:53:45저거 청이 막아주나요?
-
356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10:54:38>>355
어차피 데카드가 공격 반사를 시도한터라 헨젤만 멘탈이 털렸습니다.
헨젤: (._. -
357 데카드주 (1879956E+5) 2017. 9. 10. 오후 10:56:19어어, 저거 마법아니라 못막아요 어떻게 해봐요! 으어어 난 그냥 메로스타고 도망칠거야!
-
358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10:56:43저거.... 그림자로 막을 수 있나요...?(흐릿)
-
359 리오 카발레리아 (0400964E+5) 2017. 9. 10. 오후 10:57:19".....하지만 나중에 치료는 꼭 받으십시오. 우리들의 공격으로 죽진 않을지 몰라도 혹시 모릅니다. 그러니까, 꼭 치료는 받으십시오. 류."
우리의 공격을 대신 받은 그를 바라보면서 당부하듯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도 함께하는 동료입니다. 비록, 그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지만... 아무튼 남은 것은 이제 처단을 하는 것 뿐입니다.
저는 기사. 한 명의 기사입니다. 온정을 베푸는 존재가 아닙니다. 눈앞의 적이, 마스터의 위협이 된다면, 저는 기사로서 레이피어를 휘둘러서 제거할 뿐입니다.
확실하게 검을 다 잡고서 빠르게 다시 한번 은빛의 달을 그렸습니다. 폭발을 일으키려하면서 뭔가를 하려고 하는 것 같지만, 그렇게 둘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파고 들며 달을 그리면서 그에게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장미를 건드리는 이는...은색의 장미를 지게 하는 이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습니다. 다른 색의 장미도 매한가지. 쓰러지는 것은 당신입니다. ...끝나는 것도 당신입니다."
이어 저는 레이피어를 거두면서 빠르게 거리를 띄웠습니다. ...그건 그렇고 모두가 상당히 강해진 모양입니다. 특히 마스터는... 이전도 그랬지만 지금도 저보다 훨씬 강하다는 느낌입니다. 이래서야 기사로서의 면목이 서질 않는군요.
//
.dice 470 600. = 523
hp:472 -
360 데카드주 (1879956E+5) 2017. 9. 10. 오후 10:57:20아니, 마법진이니까 마법인가?!
-
361 실베스터 (7608695E+5) 2017. 9. 10. 오후 10:57:54"끝났네."
자폭이 반사되었습니다. 저런..
그녀는 막타치기도 귀찮다는듯이 고개를 젓네요.
"별로 안강해진거 같은데?" -
362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10:57:54여러분!!!
헨젤의 공격은 데카드가 반사쳤습니다!!!!!
그리고 까까가 부숴지는건 면했네용 -
363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10:58:07....막을 수 없는 이는 그냥 몸으로 떼우면서 공격합니다.(끄덕)
-
364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10:58:35응...?! 데카드가 반사를...!! 잘했어 데카드...!! 고로 hp는 천..!
-
365 프란 (815814E+52) 2017. 9. 10. 오후 11:01:20"실화냐."
프란은 헨젤의 초특급 자폭공격이 무참히 반사되자 애잔한 눈으로 그를 바라봐요. 뭐 이런… 허접이 다 있어? 불쌍하게. -
366 데카드 (1879956E+5) 2017. 9. 10. 오후 11:04:11"응? 마법봉인도 할 생각이었는데. 오오, 역시 유용한 마법이야. 돌아가서 또 읽어봐야겠는걸."
자폭을 맞으면서도 공격하려는 리오를 보고는 풋, 하고 웃어주며 메로스를 부른다.
"그나저나 너, 사람으로 변해서 도와준다더니 결국은 못했네."
이 도움안되는녀석! 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한다.
"음, 이걸로 끝난건가?" -
367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11:04:19"나도 날뛰려고 했는데!! 사람들 되돌리란 말이야!!!!"
잠깐, 튀어나온 네로가 왁왁 화를 내다가 이내, 뭔가 터지는 소리에 우왁! 소리를 내곤 다시 노아르에게 주도권을 넘겼다.
".... 후아...."
주도권을 잡은 노아르는 한숨을 깊게 내쉬었다.
뭔가.. 엄청... 지친다.... -
368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11:09:49저... 저는 왜 고통을 받는걸까용 8ㅁ8 계속 키보드와 마우스가 말썽이에요 8ㅁ8.... 평소에는 밤 9시 부터 말썽이었는데 왜 오늘은 더 일찍 말썽을...(울컥
-
369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11:10:01...노아르주....어째서...(토닥토닥)
-
370 에루인 (3673554E+5) 2017. 9. 10. 오후 11:15:16" 끝나고 진지하게 얘기좀 하자. "
그녀는 금발에 적안을 가진 루치페르에게 한쪽 눈을 살짝 감아보였습니다.
사실 예쁜이라는 말 들었을때부터 예쁜이라고 지껄이는 쪽을 날려버리려고 했는데, 이미 시위는 놓아졌는걸요.
" 너 이 새X, 빨리 원래 모습으로 안 돌아오면 발끝부터 천천히 으깨버린다. "
그녀는 곧바로 새 흑염의 화살을 시위에 걸고 연속으로 날려보냈습니다.
.dice 438 600. = 574 -
371 노(아르네)로주 (8623105E+5) 2017. 9. 10. 오후 11:28:27후후후..... 결국 느리지만 모레더즈를 선택했습니다...
-
372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11:33:58[우리 헨젤이 쥬거씀다...]
"이봐, 그래도 수 많은 사람들은 살렸잖아?"
메로스는 과자 바구니를 들고 팔랑팔랑 허공에서 내려왔고, 류는 리오의 말에 픽 웃으며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알겠다는듯 고개를 내저은 그는 리듬과 소울이 헨젤의 공격을 반사해내는 데카드를 바라보며 페리아 누님..? 이라 중얼거리는걸 듣곤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나는...나느으으으으으으은!!! 용서 못해, 살아남아서 모든걸 멸하려 했건만...너희, 왜 저딴 녀석이랑 놀아나는거야!! 저 녀석은 수백명을 가뿐히 죽인..나보다 더 심한 살인마라고!!! 닉스 황자의 아들 몽렬을 살리겠다 그 말이냐?! 멍청한것들, 멍청한 녀석들!!!!"
헨젤은 비명을 지르고 발악하더니 그대로 공격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죽지는 않았지만, 정신은 죽어버렸군요. 헨젤의 모습이 마구 뒤바뀌며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띄기 시작하더니, 피를 울컥 토했습니다.
"어차피 너희는 죽어...맹견에게 물어뜯겨서..산산조각이 나겠지....이 과자처럼...."
과자를 손에 쥐고 으스러트리며 그는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습니다. 템페트는 프란의 눈을 가렸고, 이내 표정을 구겼습니다.
"방금 그건 누구지?"
".....샤.....폰....그린로즈..."
방금.
무슨.
[살린다]
[죽인다]
[그레텔도 멘탈이 털리긴 하는데 루치페르는 당분간 좀 삐쳐서 시무룩 해질 것 같은 레이드]
"진지하게...하..사랑한다고 하면 넘어갈게."
루치페르는 앞머리를 쓸어넘기며 먼지를 탈탈 털어내더니 표정을 구겼습니다. 이게 뭔 사단이야. 여자친구한테 얻어맞기나 하고..
"뭐야, 벌써?!"
그레텔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며 화살을 막아내려 하곤, 화가 났다는듯 품속에서 총을 꺼내 당신을 향해 쏴갈겼습니다.
"그렇게 욕만 하니까 남자친구가 저 꼴이지."
.dice 300 500. = 481
카니발리즘 그레텔: hp. 6364 -
373 에루인 (3673554E+5) 2017. 9. 10. 오후 11:43:26" 사랑해. "
그녀는 단호한 어투로 그렇게 바로 말하고는, 총탄을 결정으로 막아냈습니다.
" 그 주둥이는 제일 마지막까지 냅둬 줄게. "
그녀는 활을 하늘로 쳐들더니 크고 아름다운 한 발의 화살을 쏘았고, 그 화살은 이내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곧바로 활이 사라지고, 튀어나가듯 그레텔에게 접근한 그녀는 말뚝을 소환해서 그레텔의 발등을 관통해 땅에 박아버릴 기세로 내리찍었습니다.
" 넌 없잖아? 저 꼴인 남자친구도. "
하고 씨익 웃어보입니다.
.dice 438 600. = 491
HP:549 -
374 리오 카발레리아 (0400964E+5) 2017. 9. 10. 오후 11:43:46"....살아남아서 모든것을 멸한다고 하셨습니까? 어리석군요. 그러면 이쪽은 순순히 죽는다고 하겠습니까?"
참으로 어리석은 말입니다. 정신이 파괴되어서 더 이상 할 말도 없는 걸까요? 발악을 하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참으로 가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서 끝났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마지막에 그는 뭔가 선을 넘어버린 모양입니다.
부서지는 과자. 그리고 미친듯이 웃는 웃음소리. 그리고 입에서 나온 말은....
"...참으로 어리석군요. 당신은..."
참으로 어리석다고 해야할지. 잔인하다고 해야할지. ...한가지 확실한 것은 여기서 어떻게 할 지의 선택은 제가 고를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을 선택할 수 있는 이는...
"..프란.."
저는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여기서 저 자를 어찌할지 선택하는 이는 아마도 프란이겠지요. 만약에 은색의 장미를 건드린 것이라면 저는 가차없이 저 자를 제거했겠지요. 하지만 지금의 문제는 녹색의 장미의 문제. 다른 장미를 모시는 기사인 제가 함부로 나설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만약에 제가 프란이었다고 한다면, 저는 저 자를 죽였을 겁니다. ...그것은 분명한 일입니다.
//리오라면 저기서 자신이 나서지 않겠지만... 굳이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면... [죽인다]로...! -
375 프란 (815814E+52) 2017. 9. 10. 오후 11:49:08프란은 템쌤에게 얼굴이 가려진채로 표정을 구깁니다. 역겹군요. 정말 역겨워. 몽렬? 전쟁? 그게 알 게 뭐야.
"장미가문을 먼저 적으로 돌린 게 누구였지?"
프란의 목소리가 서늘하게 울려퍼집니다. 프란은 말이 없어요. 단지 중력만이 답을 할 뿐입니다. 프란은 언제든지 헨젤을 죽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죽인다] 선택 -
376 노아르(네로) (8623105E+5) 2017. 9. 10. 오후 11:50:44"우와......"
정신이 무너진다는 건 저런거지...
노아르의 눈동자에 아주 잠깐 동정이 스쳐지나갔다. 그렇다고 대신 죽는다? 네로가 산다면 냉큼 그럴 생각도 없는 건 아니다.
"... 으아.... 또...."
죽어버렸구나.
"일단, 사람들을 되돌릴 방법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살릴까요..?
노아르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솔직한 심정은?'
죽인다. 생일을 망쳤던 주범이니까. 그렇지만 죽으면 우리가 데리고 있는 두 악마를 못 살릴 수도 있어.
"일단 죽이는 건... 되살릴 방법을 알고 나서 죽여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살린다] -
377 데카드 (1879956E+5) 2017. 9. 10. 오후 11:51:39"저게 나쁘든 네가 나쁘든 아무래도 상관 없잖아?"
네가 말하는 사람이 나쁘다면 널 죽이도 그 사람도 죽이면 된다.
아무런 문제는 없지. 그런 생각을 하는데 과자를 부수는 모습을 보고는 말했다.
"제기랄! 저게 과자를 부쉈어! 도대체 몇명이 죽어야 이런 일이 끝나는거냐!"
성을내며 기절하고있는 헨젤을 가리키며 말한다.
"이놈, 죽이지말고 가지고가자. 발톱을 깨고, 손톱을 깨고, 발목을 베고, 코털을 뽑고, 귀를 베고 손가락을 자르고 보면 뭔가는 나오겠지."
물론, 그걸 결정하는건 나는 아니겠지만.
// 살린다!
-
378 실베스터 (7608695E+5) 2017. 9. 10. 오후 11:51:54".... 흠"
아마 어딘가에서 그레텔과 전투하는쪽이 있겠지요.
그녀는 본래의 인격으로 돌아와서 이 자리에 없는 에루인에게 텔레파시?를 보냈어요.
"저거 처리는 프란한테 맡기고.."
'에루인, 어디야?'
/ 프란 뜻대로 -
379 Cookie&Cream, Again. (4876715E+5) 2017. 9. 10. 오후 11:52:26이번 판정을 마지막으로 이벤트는 또 주말에 있게 되었습니다!
레스더들: 와 레주 날로 먹으시네요
레주: ^^; -
380 데카드주 (1879956E+5) 2017. 9. 10. 오후 11:53:12고생하셨습니다~
-
381 노아르(네로)주 (8623105E+5) 2017. 9. 10. 오후 11:54:07모두 고생하셨습니다!!! XD!!!!!!!!!!!!!!!!!!!
-
382 리오주 (0400964E+5) 2017. 9. 10. 오후 11:56: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 귀여우셔라! 전혀 날로 막는 거 아니에요! 아무튼 다들 수고하셨어요!!
-
383 에루인 (846728E+54) 2017. 9. 11. 오전 12:01:48>>378
' 가까워지는 느낌인데, 찾아올 수 있지? '
' 지금 변태 잡고 있어. ' -
384 에루인 (846728E+54) 2017. 9. 11. 오전 12:01:57레주 수고하셨어용!
-
385 Cookie&Cream, Again. (7536696E+5) 2017. 9. 11. 오전 12:04:41다들 수고하셨어요!
일단 저 반응레스는 오후에 잠시 써둘게요! 여러분들을 위해서...☆(아니다)
그리고 저는 귀엽습니다 아니 귀엽지 않습니다! -
386 리오주 (7043412E+5) 2017. 9. 11. 오전 12:05:16다시 한번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음..그리고 실베스터는 에루인 쪽으로 가는 건가... 리오도 그쪽으로 향하게 되겠군요. 이거.
-
387 프란주 (6070175E+5) 2017. 9. 11. 오전 9:52:47갱신합니다.
-
388 노아르(네로)주 (0212711E+5) 2017. 9. 11. 오후 12:55:22노로주 갱신합니다 ;3
-
389 리오주 (7043412E+5) 2017. 9. 11. 오후 6:01:33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390 유다주 (6305383E+5) 2017. 9. 11. 오후 10:04:41일이 안끝나...!
-
391 리오주 (7043412E+5) 2017. 9. 11. 오후 10:05:35유다주 어서 오세요!!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ㅁ;
-
392 프란주 (7851674E+5) 2017. 9. 12. 오후 5:57:04갱신합니다.
-
393 리오주 (1080926E+5) 2017. 9. 12. 오후 6:38:53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394 아나진 (5232582E+5) 2017. 9. 12. 오후 10:00:36갱신합니다
-
395 리오주 (1080926E+5) 2017. 9. 12. 오후 10:06:57어서오세요! 아나진주!!
-
396 리오주 (2668095E+5) 2017. 9. 13. 오후 4:35:08리오주가 갱신합니다!!
-
397 실베주 (9448058E+4) 2017. 9. 13. 오후 7:07:48갱신이에요
-
398 에루인 (1295084E+5) 2017. 9. 13. 오후 7:17:50갱신해용
-
399 프란주 (7978034E+5) 2017. 9. 13. 오후 7:50:05갱신
-
400 노로주 (0005769E+5) 2017. 9. 13. 오후 7:55:13갱신해요!
-
401 리오주 (2668095E+5) 2017. 9. 13. 오후 8:13:56리오주가 갱신할게요!! 좋은 밤이에요! 모두들!
-
402 실베주 (9448058E+4) 2017. 9. 13. 오후 8:25:31안녕하세요!
-
403 리오주 (2668095E+5) 2017. 9. 13. 오후 8:41:32실베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
404 실베주 (9448058E+4) 2017. 9. 13. 오후 9:14:23밤.. 밤... 분명 퇴근했을텐데 어느새 내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
405 리오주 (2668095E+5) 2017. 9. 13. 오후 9:16:32그러게요...앞으로 3시간 후면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어째서죠...?
-
406 실베주 (9448058E+4) 2017. 9. 13. 오후 9:17:30출근하기 싫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광란
흑흑흑 하루가 너무 짧아요 -
407 리오주 (2668095E+5) 2017. 9. 13. 오후 9:26:10.....(토닥토닥) 하루는 분명히 24시간인데 왜...왜..짧게 느껴지는 걸까요.
-
408 데카드주 (31332E+54) 2017. 9. 13. 오후 9:28:59갱신!
-
409 실베주 (9448058E+4) 2017. 9. 13. 오후 9:29:28어서와요 데카드주.
하루를 48시간으로 늘려달라! -
410 리오주 (2668095E+5) 2017. 9. 13. 오후 9:32:35하루가 48시간이면....일하는 시간이 2배로 늘어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데카드주 어서 오세요!
-
411 실베주 (9448058E+4) 2017. 9. 13. 오후 9:47:56앗! (깨달음
-
412 리오주 (2668095E+5) 2017. 9. 13. 오후 9:59: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우리는 자는 시간이 2배가 되는 것을 기대해야합니다.(안됨)
-
413 프란주 (7978034E+5) 2017. 9. 13. 오후 10:04:41갱신
-
414 리오주 (2668095E+5) 2017. 9. 13. 오후 10:07:20프란주 어서 오세요!!
-
415 노아르(네로)주 (5301313E+5) 2017. 9. 14. 오전 1:26:37노로주 갱신해요!!
-
416 리오주 (0287141E+5) 2017. 9. 14. 오후 5:15:30리오주가 갱신합니다!!
-
417 리오주 (0287141E+5) 2017. 9. 14. 오후 9:48:39리오주가 한번 더 갱신합니다!
-
418 이름 없음 (5301313E+5) 2017. 9. 14. 오후 10:13:03노로주가 갱신해요!!!! 모두 안녕하세요↗!!!!!!!!!!!!!!!!!! :D
-
419 리오주 (0287141E+5) 2017. 9. 14. 오후 10:20:20노아르주 어서 오세요!!!!
-
420 이름 없음 (7072222E+5) 2017. 9. 14. 오후 11:29:39이벤트..내일..
그레텔..멘탈 어디..
그레텔: 끼야아악 -
421 리오주 (0287141E+5) 2017. 9. 14. 오후 11:31:14레주 어서 오세요! ....그레텔...(주륵) 그리고 리오주는 내일 좀 사정이 있어서 못 올 것 같아서... ㅠㅠ 이벤트 참가는 힘들 것 같아요.
-
422 데카드주 (9188753E+5) 2017. 9. 14. 오후 11:39:36갱신. 이벤트라굽쇼?!
-
423 리오주 (0287141E+5) 2017. 9. 14. 오후 11:39:54데카드주 어서 오세요!!
-
424 데카드주 (9188753E+5) 2017. 9. 14. 오후 11:49:28안녕하세요!
-
425 리오주 (0287141E+5) 2017. 9. 14. 오후 11:57:59좋은 밤이에요!! 물론 이제 곧 새벽이긴 하지만요...
-
426 데카드주 (2835676E+5) 2017. 9. 15. 오전 12:04:46그렇네요.. 흑흑 하루가 너무 빠릅니다
-
427 프란주 (0552826E+5) 2017. 9. 15. 오전 12:31:34갱신
-
428 프란주 (0552826E+5) 2017. 9. 15. 오후 6:30:11갱신
-
429 이름 없음 (23414E+59) 2017. 9. 15. 오후 6:35:19오늘 이벤트는 10시 이후 진행합니다!
-
430 데카드주 (2835676E+5) 2017. 9. 15. 오후 6:45:12호오, 기다리겠습니다!
-
431 요샤주 (8372716E+5) 2017. 9. 15. 오후 8:27:51갱신해용!
-
432 이름 없음 (115398E+55) 2017. 9. 15. 오후 8:33:56오오 오늘 이벤트 인가요? 노로주 갱신해요!! :D
조금 어렵긴 하지만 최대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ㅁ; -
433 이름 없음 (23414E+59) 2017. 9. 15. 오후 10:40:43사람이 있을까요..
-
434 프란주 (0552826E+5) 2017. 9. 15. 오후 10:41:14있어요.
-
435 요샤주 (8372716E+5) 2017. 9. 15. 오후 10:44:42여기 있어요!
-
436 이름 없음 (115398E+55) 2017. 9. 15. 오후 10:47:40있어요!!
-
437 데카드주 (2835676E+5) 2017. 9. 15. 오후 10:48:18호오?
-
438 이름 없음 (23414E+59) 2017. 9. 15. 오후 10:55:32후후 그러면 아직 이동 안 하신분들 전부 숲으로 드루와!
-
439 데카드주 (2835676E+5) 2017. 9. 15. 오후 11:01:48"뒷맛이 씁쓸하군."
결국 지켜져야 할 사람은 지켜지지 못했다.
기어이 그 한개를 직접 가지고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이지 악랄하기 짝이 없었다.
"이제.."
다시 숲으로 들어가야겠지.
가자. 다음의 행동을 위해서. -
440 노아르(네로) (115398E+55) 2017. 9. 15. 오후 11:14:18".... 으으...."
노아르는 머리를 흔들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습니다-!
"... 가자"
네로에게 중얼거리듯 말하며 그는 발걸음을 옮겼다. 한 명 더 있었다는 게 생각났다. -
441 카시엔주 (1401239E+5) 2017. 9. 15. 오후 11:20:21갱신합미다.
계약금 2-300 생각했는데 보너스로 당분간 놀고 먹어도 지장 없는 만큼 들어와씀다.
손으로 안 세어져 (충격 -
442 노아르(네로) (115398E+55) 2017. 9. 15. 오후 11:22:19카시엔주 어서와요!! :D!!!!!!!!!!!! 오오... 보너스....,!
-
443 요샤주 (8372716E+5) 2017. 9. 15. 오후 11:23:07어마어마한 금액인가..! 대단해!
-
444 카시엔주 (1401239E+5) 2017. 9. 15. 오후 11:24:50등록금보다 많아:0!!!
-
445 요샤주 (8372716E+5) 2017. 9. 15. 오후 11:45:56부럽다!!
-
446 Cookie&Cream, Again. (23414E+59) 2017. 9. 15. 오후 11:48:06남은건 그레텔. 그레텔이 있는 장소는 요슈아, 그러니까...에루인과 루치페르밖에 없는 상황. 위험한 상황입니다. 루이샤는..어쩔 수 없지요. 착잡한 마음을 뒤로하고 숲으로 향하자 보이는것은 그레텔과 대치한 에루인.
"하아, 헨젤 그 멍청이가 당했나보네. 나는 꽤 어려울걸?!"
그레텔은 당신들을 보더니 풀숲 속으로 뛰쳐들어 도망갔습니다. 그러자 에루인의 머리에 앉아있던 나비가 팔랑팔랑, 소녀의 모습으로 변하더니 한쪽을 가리켰습니다. 자신의 오른쪽 어깨를요.
"여기로 갔네..어차피 도망갈 장소는 내 쇄골이겠지."
그렇게 말하며, 왼쪽을 가리켰습니다.
"이쪽으로 가면 빨리 갈 수 있어. 기사 친구들."
[추적 이벤트 발생! 다이스를 1부터 100까지 굴려 주세요!] -
447 에루인 (8372716E+5) 2017. 9. 15. 오후 11:52:37" 도망치냐, 좋다 이거야.. "
그녀는 열이 뻗친건지 이를 앙다물었습니다.
그리고 음.. 뿔이 조금 돋아난 것 처럼 보이는 것 같기도.
" 오케이, 고마워. "
그녀는 자신 쪽으로 온 동료들에게 손짓한 뒤에 루치페르의 손을 잡았습니다.
" 가자. "
.dice 1 100. = 13 -
448 실베스터 (5017991E+5) 2017. 9. 15. 오후 11:53:54일단 다이스만 굴릴게욥, 정신이 없어서..
.dice 1 100. = 86 -
449 카시엔주 (1401239E+5) 2017. 9. 15. 오후 11:55:19저도 잠깐만...
.dice 1 100. = 58 -
450 노아르(네로) (115398E+55) 2017. 9. 15. 오후 11:55:42"괜찮으세요, 선배?!"
대치 중인 요슈아-사실은 에루인이지만-를 본 노아르가 묻다가 그레텔을 향해 검을 겨누던 중, 그녀가 나비로 변하는 걸 보고 저도 모르게 "허?!" 소리를 냈다.
"얼른 나와주면 좋겠는데...."
그는 혀를 짧게 차곤, 황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dice 1,100. -
451 노아르(네로) (115398E+55) 2017. 9. 15. 오후 11:56:47>>450 으아악 잘못 썼다...!!(머리쾅
.dice 1 100. = 13 -
452 프란 (0552826E+5) 2017. 9. 15. 오후 11:57:35"귀찮게…"
프란은 복잡한 심경을 뒤로 하고 서둘러 그레텔을 쫓아가요. 잡으면… 그 녀석의 오라비처럼 죽여버릴 거예요.
.dice 1 100. = 57 -
453 데카드 (1365586E+5) 2017. 9. 16. 오전 12:08:12"붙잡히면 그냥 끝날거라고는 생각하지 마라."
흥, 하고 코로 숨을 내뱉으며 메로스를 타고 날아갔다.
.dice 1 100. = 41 -
454 카시엔 (5005155E+5) 2017. 9. 16. 오전 12:15:20사실 저는 그렇게 죽여버리는게 좋은 선택지라고 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해요. 설득 가능할 것 같은데...
-
455 에루인 (8601831E+5) 2017. 9. 16. 오전 12:28:20프란의 감정을 생각해보면 좋은 선택지 나쁜 선택지는 나누기 어렵겠죠?
캐릭터 감정에 충실하니 재미도 있고요! -
456 카시엔 (5005155E+5) 2017. 9. 16. 오전 12:34:48캐릭터 감정에 충실하면 저는 전투마다 아군한테 칼 휘둘러야합미다:0....(미친 캐릭터주의 망함)
물론 이입도 좋지만요:0 다만 저는 공격무효화 적한테 쓸 수도 있슴미다:0 -
457 에루인 (8601831E+5) 2017. 9. 16. 오전 12:36:13카시엔 그 정도로 미친건가요...!
-
458 카시엔 (5005155E+5) 2017. 9. 16. 오전 12:39:53>>457 카시엔의 전투 방식은 레스주가 개인 전투가 잘 없어서 묘사하지 않았지만 광전사에 가까워요. 다만 초능력이나 능력이나 하는 모든 것들을 제외하고 극한까지 단련된 검술에 광기가 더해졌을 뿐이죠! 그렇다 보니까 1대1 전투가 아닌 1대다전투에선 일부러 에이라드 모드로 가는거고 광태자 모드는 예전에 용제 레이드때 잠깐 나왔슴미다! 용한테 뛰어들어서 칼부터 박으려고 했어요:0......
-
459 프란 (3375455E+5) 2017. 9. 16. 오전 12:40:45저는 캐이입을 최우선으로 하는 편이라 캐릭터의 선택이 설령 현명한 선택이 아니더라도 그대로 가는 편이라서요. 전개상으로도 프란이 갑자기 성녀 빙의해서 쟤들 죽이지 말자고 하는 것도 좀 이상할 것 같구요. 뭐 캐릭터가 아닌 오너 입장에서는 안죽이고 정보 캐내는 게 좋겠지만서도.
-
460 에루인 (8601831E+5) 2017. 9. 16. 오전 12:41:15>>458 몸을 돌보지 않는다는 건 알았지만 광전사의 방식이었군요!
그래도 평상시에 보면 막 아군에게 칼질하고 다닐 것 같지는 않던데요? -
461 카시엔 (5005155E+5) 2017. 9. 16. 오전 12:44:47>>460 폭주하지 않는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흥미가 돋았다." 라는 문장이 들어가면 카시엔은 일시적이지만 광기와 이성이 섞이는 상태가 됩니다! 이성적인 상태는 저번 베로니카 설득때였다면 광기 상태는 지고의 계시자와의 대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실제로 광태자 모드에 들어가면 전투에서 이건 자신의 싸움이라고 방해하는 아군에게 칼 휘두를겁니다...... -
462 Cookie&Cream, Again. (0856608E+5) 2017. 9. 16. 오전 12:50:43[헨젤, 끝.]
헨젤은 숨을 씨근거리며 자리에 남은 템페트와 류, 에이든을 올려다보며 몸을 떨었습니다. 고유공간에 들어선 두 신과 하나의 심판자, 그리고 죽음을 앞두고 아이의 형상을 띈 망령.
"...잠깐, 잠깐...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싫어, 다가오지 말아주세요, 마신이시여, 주신이시여, 부디 저에게 은총을, 아아, 아아악, 안돼...죽고싶지 않아, 사실 나도 살고싶어, 나도, 나도, 나도...아아, 엄마, 아빠...나, 나는, 나는..그,그레텔, 너라도 제발 도망ㅊ"
피가 튀었습니다.
"아, 구두에 피가 튀었잖아. 새 구두를 사야겠어."
[1~33]
류는 남아있겠다 말하며 미안한 표정으로 노아르를 바라보았습니다. 찾아도 찾아도 보이질 않습니다. 제길, 아직인가요? 루치페르는 표정을 구기며 주변을 살피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없어. 여기는....음?"
어디선가 미약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여자아이의 목소리인데, 어디죠?
"....야..."
[찾아간다.]
[경계한다.]
[34-66]
프란의 근처에 있던 템페트가 남아버리고, 메로스는 열심히 날기 시작했습니다. 베로니카는 낌새가 좋지 않음을 눈치채고 티가를 바라보았고, 티가는 협력하겠다는듯 카시엔을 향해 자신의 등에 타라는듯 꼬리를 휙휙 움직였습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고 날던 당신들은 저 멀리서 늑대 수인 하나가 큰 부상을 입고 절뚝거리다 당신들을 발견한것을 보았습니다.
"드디어...드디어 오셨구려..."
실종되었던 수색조, 백선이군요.
[무슨일이야?]
[무시한다]
[67-99]
리듬과 소울이 주변을 찾아다녀도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다. 다만, 리듬이 개 특유의 후각으로 계속 한쪽의 냄새만 집중적으로 맡더니 무언가를 찾아 물어왔(?)습니다.
쿠키? 쿠키군요. 이건 무슨 쿠키죠? 아니, 그것보다..
왜 이 쿠키는 온통 새빨갛죠?
[부순다]
[고이 모셔둔다] -
463 에루인 (8601831E+5) 2017. 9. 16. 오전 12:51:15>>461 그렇군요! 매력적이네요 카시엔! 언제 한 번 칼을 휘두를 일이 생길지도(도름
카시엔의 광기는 묘하게 이성적인 상태에서 더 도드라지는 느낌이기도 해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이야기하는 듯하면서 상식 바깥의 행동을 하니까요! -
464 에루인 (8601831E+5) 2017. 9. 16. 오전 12:56:14" 어디서 소리가 들리는데. "
그녀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들리는 소리에 곧바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얼른 찾아내고 싶습니다, 으깨버리고 싶어요.
" 찾아봐야겠어. " -
465 데카드 (1365586E+5) 2017. 9. 16. 오전 1:00:14"죽지는 않았군. 빠르게 상황보고를."
부탁한다. 라고 작게 말했다.
드디어 왔다는 말을 했으니 무언가는 있겠지.
"시간은 그리 많지가 않다."
[무슨일이야?] -
466 노아르(네로) (2297933E+5) 2017. 9. 16. 오전 1:00:22"?"
'여자 목소리?!'
거기에 반응하는 거냐.
노아르는 여자아이의 목소리에 주변을 두리번 살펴보다가 머리를 긁적였다.
"가볼까...."
'엗?! 가는거야?!'
노아르는 네로의 말에 고개를 갸웃 거렸고, 그들은 목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찾아간다] -
467 노아르(네로) (2297933E+5) 2017. 9. 16. 오전 1:01:05저.. 저는 여기서 이만 자러 들어가보겠습니다.
. 8-8 -
468 카시엔 (5005155E+5) 2017. 9. 16. 오전 1:02:27그는 백선을 발견하고는 곧장 늑대에서 내려 다가갔다. 한창 자신의 짐을 뒤지던 그는 리히 꿀절임 하나를 꺼내어 백선에게 건네면서 평상시와 다름 없는 미소를 지었다. 백선의 상태? 그까짓 것에 관심은 없다. 그저 다쳤고 상처를 많이 입었을 뿐이다. 그게 다다. 하지만 주변을 생각해서 그는 리히 꿀절임 하나를 꺼내어 들었을 뿐.
"백선. 움직일 수 있겠습니까?"
그 말에는 아무런 감정도 없어서, 너무 무기질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그는 백선의 모습에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아니, 관심이 있다면 그를 그렇게 만든 상대에 대한 궁금증 정도일까.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
469 에루인 (8601831E+5) 2017. 9. 16. 오전 1:06:33잘자요 노로주!
-
470 Cookie&Cream, Again. (0856608E+5) 2017. 9. 16. 오전 1:18:45[노로, 에루인]
에루인과 루치페르, 노로는 소리를 따라 움직였습니다. 움직인 장소는 그리 멀지 않은 곳. 숲 깊숙한 그 장소에서 들려온 목소리가 그레텔이길 바랬건만, 보이는것은 동굴이군요. 동굴 입구 주변에는 땅바닥에 고인 피와 입구 위에 매달려있는 소녀를 노리는 야생동물들 뿐이었습니다. 마법으로 포박당해 매달려있는 분홍색의 머리, 하도 울어서 눈 주변이 빨갛게 변한 초록 눈, 큰 부상을 입고 죽어가듯 가쁘게 숨을 쉬는 그녀는..
"...이것 좀...풀어주세야..."
서벨이군요.
[풀어주자]
[풀지말자]
[데카드, 카시엔]
백선은 빠르게 상황 보고를 해달라는 말과 리히 꿀절임을 받아들이며 옷깃을 여몄습니다. 진득한 피에 달라붙어선 그닥 좋은 외관도 아니군요.
"수색을 하던 도중 금발의 소녀와 소년에게 습격을 당했소이다. 한참 교전을 벌이다 소녀가 서벨 낭자를 붙잡길래 소녀에게 달려들었더니, 틈새를 노린 소년에게 공격을 당하였고 결국 도망쳐왔소이다..낭자는..."
그는 창백해진 얼굴을 가리기 위해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소인 때문이오."
[낭자가 어떻게 되었죠?]
[그런데? 그래서?]
[네 잘못이니 때린다!] -
471 Cookie&Cream, Again. (0856608E+5) 2017. 9. 16. 오전 1:22:47으음. 에루인의 경우에는 노로주가 계셔야 하는데..
프란도 그렇고...
킵 해둘까요..? :S -
472 에루인 (8601831E+5) 2017. 9. 16. 오전 1:23:48" 팍 씨, 저리 가. "
그녀는 서벨의 상태를 보고 야생동물들에게 위협을 가해 서벨에게서 물러나게 했습니다.
" 일단 내려주자, 냅두면 죽어. "
그녀는 루치페르에게 그렇게 말하고 동굴 안을 잠시 들여다보았습니다.
" 응급처치를 하든지, 돌려보내야겠지. " -
473 에루인 (8601831E+5) 2017. 9. 16. 오전 1:24:16앗 네! 킵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킵하죠!
-
474 데카드 (1365586E+5) 2017. 9. 16. 오전 1:24:55"상세히 말해라! 지금 우리의 목적은 네 책임을 벌하는게 아니다! 그래서, 여성은 확실하게 죽은건가? 확인했는가?"
정말이지 보고를 잘 못하는 녀석이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후회할 시간에 더 움직여라. 그리고 네가 지금 움직여야 할 기관은 혀다."
자신이 흥분한것을 눈치채 잠시 심호흡을 하고는 다시 말했다.
[낭자가 어떻게 되었죠?] -
475 Cookie&Cream, Again. (0856608E+5) 2017. 9. 16. 오전 1:32:43ㄱ그럼 일단 다들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
476 에루인 (8601831E+5) 2017. 9. 16. 오전 1:33:50수고하셨어요 레주!
-
477 카시엔 (55241E+52) 2017. 9. 16. 오전 1:38:30"지금 이 사람은 부상자입니다. 그쪽이 아무리 화를 내도 빠르게 말할 여유가 없고요."
그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다가 손을 들어올려 백선의 뺨을 후려쳤다. 그리곤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처럼 짓던 미소로 눈앞에 늑대수인의 앞에 앉아 미소를 유지한 채로 상대와 눈을 맞추고는 숙인 그에게 말을 걸었다.
"그래서 지금 그렇게 앉아서 가만히 내잘못이오. 하면 해결될 일입니까 백선?"
그의 광기가 두 눈에 번들거렸다. 한 번 가해진 폭력은 멈추지 않았다. 한 번, 한 번더. 남을 괴롭히는 것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광기를 이성은 막지 않았다. 짝, 두 손이 맞부딪치며 박수소리를 요란하게 울렸다. 짝짝짝짝. 그 박수는 끊어지지 않은 채로 그렇게 한참이나 박수와 웃음소리가 숲을 울렸다.
"훌륭해! 아아주 훌륭하군요! 그렇게 퍽이나 주저앉아서 해결되기를 바라기라도 하고 있었습니까? 늦었소? 그게 입에서 나오다니 차암 대단하군요!"
광기로 번들거리는 미소는 농염했다. 새까만 눈동자는 이상하게도 반짝였고, 모습은 공포를 부를 정도로 무서운 분위기를 흘렸다. 광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오히려 겁에 질릴 정도로 그는 자신을 막지 않았다. 오히려 계속 그 광기를 발산할 뿐.
"이제 그만 어쩔 수 없었소. 같은 소리나 그만 하고 몸이 회복되면 합류하세요. 저는 참는다는 사실을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그는 지루하다는 것처럼 주변인들을 바라보며 싱긋 미소를 지었다.
[때린다!] -
478 노아르(네로) (189054E+54) 2017. 9. 16. 오후 12:53:32노로주 갱신해요!! :D!!!!!!!!!!
-
479 리오주 (8851959E+5) 2017. 9. 16. 오후 6:11:30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480 Rose (0856608E+5) 2017. 9. 16. 오후 6:20:47얍 갱신~
-
481 리오주 (8851959E+5) 2017. 9. 16. 오후 6:27:36어서오세요!! 레주!!
-
482 노아르(네로)주 (2297933E+5) 2017. 9. 16. 오후 6:48:48*''*(슬쩍)
모두 안녕이에요!!! XD!!!!!!!!!!!!!!!!!!! -
483 리오주 (8851959E+5) 2017. 9. 16. 오후 6:49:04노아르주 어서 와요!!
-
484 노아르(네로)주 (2297933E+5) 2017. 9. 16. 오후 8:11:34두통 때문에 잠시 쉬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D
-
485 리오주 (8851959E+5) 2017. 9. 16. 오후 8:15:03두통이라니..?! 괜찮으세요?! 노아르주?!
-
486 노아르(네로)주 (2297933E+5) 2017. 9. 16. 오후 8:18:51지금은 참을 수 있을 정도니까..... 괜찮아요!!! 다이죠부입니다!!!(????
-
487 프란 (3375455E+5) 2017. 9. 16. 오후 8:19:19뀽
-
488 리오주 (8851959E+5) 2017. 9. 16. 오후 8:27:44무리는 하지 마세요... ;ㅁ; 노아르주..! 참을 수 있다고 무작정 참진 마시고요..! 그리고 프란주 어서 와요!
-
489 노아르(네로)주 (2297933E+5) 2017. 9. 16. 오후 8:45:14프란주 어서와요!!!! :D!!!!!!!!!!!!!!!
네...!! 무리하지는 않을게요....!!!!! -
490 아나진 (8379639E+4) 2017. 9. 16. 오후 11:04:28얍 갱신합니다!
-
491 리오주 (8851959E+5) 2017. 9. 16. 오후 11:21:31아나진주 어서 오세요!!
-
492 프란 (3883969E+5) 2017. 9. 17. 오후 5:25:46갱신합니다.
-
493 리오주 (9895882E+5) 2017. 9. 17. 오후 6:32:06리오주가 갱신합니다!!
-
494 노아르(네로)주 (7762001E+5) 2017. 9. 17. 오후 6:39:37노로주 갱신해요!!
-
495 리오주 (9895882E+5) 2017. 9. 17. 오후 6:45:17좋은 밤이에요! 노아르주!
-
496 Rose (8679399E+5) 2017. 9. 17. 오후 7:05:38어젠 제가 기절잠을 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이벤트를 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8ㅁ8... -
497 노아르(네로)주 (7762001E+5) 2017. 9. 17. 오후 7:15:38모두 반가워요!!
아이구 레주... ;ㅁ; 괜찮아요! 저도 어제는 갑자기 멀미나서 참여를 못했을거에용.. ;ㅅ;
-
498 리오주 (9895882E+5) 2017. 9. 17. 오후 8:07:03리오주가 식사를 마치고 제대로 갱신합니다!
-
499 노아르(네로)주 (0909968E+5) 2017. 9. 18. 오전 11:53:51노로주 갱신!!!
-
500 리오주 (9509678E+6) 2017. 9. 18. 오후 5:58:46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501 리오주 (9509678E+6) 2017. 9. 18. 오후 9:16:21리오주가 한번 더 갱신할게요!
-
502 Rose (776182E+63) 2017. 9. 18. 오후 11:35:38이번주는..이벤트가...없..습..니다... (털썩
아 내 멘탈이 이리 가루였다니..(뒹굴
+로, 유감스럽지만 로즈 스레에 불미스럽게 확인된 일이 있어서 공지합니다.
에버하르테.
뷔라르제.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제 눈에 띄지 않았으면 합니다.
늦게나마 찾아버린 사건이라 당신들이 오지 않을것도 알고 있고, 당신들이 이 곳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알고나니 뒤통수가 꽤 아프네요.
불쌍하게 생각해달라는 말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만, 뻔뻔한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본 결정에 번복은 없습니다. 이의를 제기하실 생각조차 하지 마세요. -
503 리오주 (9509678E+6) 2017. 9. 18. 오후 11:38:36레주 어서 오세요! 그..그런데 괜찮으세요?! (동공지진)
-
504 데카드주 (8428844E+5) 2017. 9. 19. 오전 12:02:33갱신. 무, 무슨 일 있었나요?!
-
505 Rose (8601142E+5) 2017. 9. 19. 오전 12:05:34일단 머리를 식힐 겸 한숨 자고나서 설명하겠습니다.
이건 전 기수와 함께 분쟁스레로 가야하는 문제라... (미간짚
하... -
506 데카드주 (8428844E+5) 2017. 9. 19. 오전 12:09:42주륵... 제가 뭔가 할 수 있는건 없지만 힘내세요..!
-
507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전 12:24:20여러모로....으음....알겠습니다. 레주. 일단 푹 쉬세요... 그리고 데카드주 어서 와요!
-
508 카시엔 (1301922E+5) 2017. 9. 19. 오전 12:32:26가능하면 여러분들은 모르는 일이 좋아요. 저 짜증나는 이름들 다시 볼 날이 올줄은 몰랐는데.
-
509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전 12:36:25.....? 카시엔주...? 혹시 아는 것이 있으세요? 일단 어서 오세요!
-
510 카시엔 (1301922E+5) 2017. 9. 19. 오전 12:40:23모른다면 거짓말이지만 안다고 해도 말 하기 싫은 내용이니까요.
레주가 얘기하시는 것 들으시면 될거에요.
간만에 시간 나서 왔다가 이게 무슨 일이람. -
511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전 12:45:04음...네. 알겠습니다. 레주가 말한다고 하니, 그렇게 알면 되는거겠죠. ...다만 그다지 좋은 이름은 아니네요. 저도 뷔라르제라는 이는....(절레절레)
-
512 Rose (0772192E+5) 2017. 9. 19. 오전 9:26:09현 2기와 달리 1기는 정치적인 암투물이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황가와 장미 가문이 서로 웃고 있으면서 뒤로는 칼을 갈고 있는 스토리였죠. 그땐 제가 초보 스레주인지라 실수도 많고 서툴기도 했고요.
참치 첫 분쟁 사건은 로즈로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 레더에게 사과를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그 분은 자신의 연인에게만 면목이 없다고 했지요. 많은
사람들이 시트를 내리고, 어그로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그 건은 제 역량부족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며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 이번 건은 못 넘어갑니다. 나는 당신이 빚어온 크고 작은 마찰들을 기억합니다.
아무리 이 스레가 가공의 세계라 하여도 황녀에게 미친년이라고 할 수 있고, 내 위로 존재하는 자는 없다고 발언하는 귀족은 즉각 반역죄로 목을 쳐버릴 수 있음을 생각하실 수 있었으면서.
난 이 스레가 데플이 있다 분명히 말했습니다. 항복을 하는 선택지가 있다고 떡밥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자살은 당신들이 택했고, 한 분은 그 건으로도 화를 내셨죠. 그리고 분위기를 망치고 나가버리곤.
타 스레에서 선관을 짜 만났더군요.
처음 보는 사람들이 이 일이 끝나면 키스를 하겠다 말하덥니까? 그 스레 분들은 얼마나 당황스러우셨을지? 그리고 그 광경을 이제서야 목격한 저는 얼마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우며 그 스레분들께 죄송한지 아십니까?
일단, 저도 스레더즈 이용자입니다. 저도 스레를 뛰고 있고, 시트를 내기도 하고, 당신들과 같은 스레에 있을수도 있고, 당신들이 있었던 스레에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못 다한 말을 전하는 스레를 정주행하다 나는 당신들을 보았습니다.
2기에 공공연히 참여해놓고 떠났더군요.
1기의 연인이 만나 스레를 세우는 것 까진 좋습니다. 나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죽었으니 만나고 싶었겠지요.
그런데, 그대로 스레를 내버리고 떠나버리면 친목입니다.
그 스레도 얼마 가지도 못해 또 작은 마찰을 빚었더군요. 그리고 묻혀버리고, 당신들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부끄러운걸 아시는지, 아니면 얼굴에 철판을 까신건진 알 수 없지만 그간 한 분이 해왔던 행동을 보면 후자로밖에 생각이 안 됩니다.
아마데우스, 아니 뷔라르제.
나는 당신이 우리 스레에 오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와서도 또 타인들과 자신을 저울질 하고 타인들을 깔보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사건이 터지지 않고 넘어가서 기쁘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뒤통수가 많이 얼얼하더군요. 잠시 향수에 젖어 로즈 스레를 정주행하고 뒤통수를 얻어맞고, 참치의 초창기 스레들을 정주행하고 또 뒤통수를 후려맞고, 혹시 나를 찾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보았던 스레더즈 못다말 스레에서까지....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뻔뻔하게....
분쟁스레에 다녀오겠습니다. 저는 제 생각이 어리다 생각하고 고치려 노력하고 있는 하나의 사람입니다. 이번 일도 많이 참아 누르고 있습니다. 욕을 수도 없이 타이핑 하다 지우기를 반복했습니다.
염치없게도, 제가 그 분이 나타나고나서 분쟁스레에서 인성빤스를 벗어던지고 휘두르며 소리를 치면 여러분들이 저를 좀 말려주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나는 그 사람 용서 못합니다. -
513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전 11:10:27노로주 갱신...!! 인데... 허허허허... 뷔라르제... 허허허허허.....(멘붕
갑자기 묻고 싶어진 게 생겼는데 나중에 분쟁스레에서 묻거나 해야겠네요...(멘탈붕괴 -
514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전 11:17:54오늘은 여러모로 여유가 막막 생겨서 일상 구해요!!!XD 할 생각.. 이었는데....(,_, )
-
515 Rose (0772192E+5) 2017. 9. 19. 오전 11:26:55힘내세요. :(...(도담도담
-
516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전 11:30:45레주 어서와요!!! 저보다 레주나 다른 분들이 더 걱정인걸요...(도담도담(토닥토닥
그저 저는 갑자기 저번에 그 파이퍼 때 지금은 동결된 캐릭터의 공격에 노로가 맞는 다이스가 나온 것을 보고 환호하는 레스를 남겼던 게 진심이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라...(._. ) -
517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전 11:33:53리오주가 갱신합니다. .....으음... 으으음...으음.... 무시무시하네요. 저거. ...진짜... 저도 뷔라르제는 이전부터 좀 그랬기에 꺼림칙하긴 했는데 설마 저 정도라니... 확실히 커플스레 자체는 저도 본 적이 있긴 했지만....
......저도 바람결 스레를 본 적이 있긴 한데 그 두 사람은...네. 그랬군요. 관전자인 저도 되게 신기하긴 했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둘이 참치 확성기 스레였나요? 거기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저는 본 적이 있습니다. 그냥 한숨 쉬고 간 적이 있는데..
...어찌되었건 레주... 정말 고생이 많으세요.. ;ㅁ; -
518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전 11:37:33저는 점심 먹고 다시 올게요!!!
-
519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전 11:37:46앗 리오주 어서와요!!!!!
-
520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전 11:39:09다녀오세요! 노아르주!
-
521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12:09:41점심 먹고 갱신이에요!!! *''*
-
522 프란 (1774049E+5) 2017. 9. 19. 오후 4:34:02뭐라 말을 할 수가 없군요. 뷔라르제주에게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프란주 갱신해요. -
523 실베주 (5667243E+5) 2017. 9. 19. 오후 5:12:10(뀨웅
-
524 이름 없음 (2780479E+5) 2017. 9. 19. 오후 5:16:36잠시 익명을 위해서.
1기 당시 일리엔으로 참여해 장기 투병을 겪었던 레스주로서 분쟁 요소가 있는 대화가 자주 오갔고 분쟁을 싫어하던 한 레스주 입장에서 화도 자주 내고 했어요.
특히 미래예지라도 하는 레스는 참 답이 없었죠. -
525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5:41:05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526 실베주 (5667243E+5) 2017. 9. 19. 오후 5:50:44어서오세요 리오주
-
527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5:54:58안녕하세요! 실베주! ....음... 뭔가 일이 상당히 크고 심각해보이는 것은 확실해보이네요. 이거 참...
-
528 카시엔 (0690406E+5) 2017. 9. 19. 오후 6:09:38분명 자고 일어나는 과정까진 기억나는데 왜 나는 소파에서 깨어났는가:0
-
529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6:10:44노로주가 저녁 먹고 갱신합니다!!! :3
-
530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6:11:30모두모두 안녕이에요!!!(´・ω・`)ノシ
-
531 이름 없음 (0188155E+5) 2017. 9. 19. 오후 6:29:44안녕하세요. 참치로 이전오기 전 잠깐 발을 담군 카이트주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스레를 못들어왔다가 돌아와보니 갱신도 안되어있어서 뭍힌줄 알았습니다...
혹시 지금 복귀 가능한가요? -
532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6:36:31어어...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카이트주...! 어어...레주가 아마 곧 오실 거예요! 그때 확인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반가워요!
-
533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6:40:58앗 반가워요!!!! 저는 노아르주 라고 합니다!!!!
-
534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6:49:36저는 청소하고 나중에 오겠습니다....
-
535 실베주 (5667243E+5) 2017. 9. 19. 오후 6:58:00뭔가 기분이 안 좋......ㄴ
-
536 Rose (2174607E+5) 2017. 9. 19. 오후 6:58:27>>531
물↘론⬆ 입니다↗ -
537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6:58:41노아르주는 잘 다녀오시고 실베주는 저기...괜찮으세요?!
-
538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6:58:53그리고 레주는 어서 오세요!!
-
539 실베주 (5667243E+5) 2017. 9. 19. 오후 6:59:38ㄱ뭔가 안 좋은 기억이 ㅈ크흡
-
540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7:00:50어어...안 좋은 기억이라니..잘은 모르겠지만...(토닥토닥) 그..맛있는 거라도 드시면서 행복한 생각하세요..!! ;ㅁ;
-
541 Rose (2174607E+5) 2017. 9. 19. 오후 7:01:37아아. 떠올리니 궁예짓도 있었지요.
생각할수록 머리가 아프네요. 내가 왜 그 행태를 지금 봤지. 조금 더 빨리 정주행 했었으면 괜찮아졌으려나. 후우우우우우우...
소수를 세고 싶지만 문과인지라 오히려 머리가 더 아파졌습니다. 갸아ㅏ아악 -
542 실베주 (5667243E+5) 2017. 9. 19. 오후 7:01:50여기서도 좋은 기억은 없지만.
다른 스레에서 겪던게 있어서 크음...
맛있는거 맛있는거.. -
543 Rose (2174607E+5) 2017. 9. 19. 오후 7:03:53ㅈ좋은 기억이 여기서도 없으시다니
(상처 (훌쩍 -
544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7:08:44.......정말 미친듯이 까이고 있네요. 정말... 다른 스레에서 겪은 거라... 잘은 모르겠지만 실베주도 피해자이신 것 같아서...(토닥토닥) ...아..진짜..그 뷔라르제는 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사실 여기서 굳이 언급하고 싶진 않지만...
아무튼 다들 힘내요...!! ;ㅁ; -
545 카시엔 (0690406E+5) 2017. 9. 19. 오후 7:20:16(좋은 기억이 없다)
이건 카시엔주가 너무 빨리 적응해서 생긴 문제:0 -
546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7:21:30........(주르륵) 그럼 이후에라도 좋은 추억을 만들면 되는겁니다!
-
547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7:22:42샤워하고 나서 갱신해요!!!!
저는... 저는.... 좋았던 기억이....(흐릿해진다(파스스스(????
다들 모두 힘내요 ;ㅁ; 진짜 토닥토닥... 8ㅁ8!!!! -
548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7:27:16..............왜 다들 좋은 기억이 없어요!! 아무튼 어서와요! 노아르주! 그리고 리오주는 식사하고 올게요!
-
549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7:29:14그게... 그 분과 돌렸던 일상에서 평화롭게 끝난 것은... 없었... 던 걸로 기억해서...(흐릿해진다)
가장 기억나는 건 네로에게 안마해주겠다고 있는 힘껏 힘을 실어서 어깨를 쥐어짜는 상황에서 비명을 지르던 네로쟝...(...) 일 뿐이라..
리오주 다녀와요!!
음음.. 모두 안녕하세요!! XD!!!!!!!!!!!!!!!!!!!!!!!!!!!!! -
550 실베주 (8092176E+5) 2017. 9. 19. 오후 7:51:43큼!
아 배고파요 -
551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7:52:35리오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실베주는...뭐라도 좀 드시는게..!! 배고픈 거 참으면 안돼요..;ㅁ; 음..그리고...좋은 기억 그건..뷔라르제 관련이었나요? 그거라면 저도 뭐, 좋은 기억은 없네요.
-
552 실베주 (8092176E+5) 2017. 9. 19. 오후 7:55:19음 분쟁스레에 저랑 비슷한 분이 올라왔네요.
저도 그 분한테 다른 스레에서 있었던 이이지만, 흔히 말하는 찍쩝거림을 당해본적이 있어서.. 큼.
여기에서 만났을땐 당황하기도 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제 캐릭터가 그냥 개무시당한단 느낌을 받아서 별개적으로 짜증도 났고. 크흠.. -
553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7:57:47으아아... 시, 실베주... 9ㅁ9... 진짜 엄청... 8ㅁ8.....(부둥부둥(토닥토닥
어서오세요!!! :D!!!!!!!!!!! -
554 데카드주 (8428844E+5) 2017. 9. 19. 오후 8:11:24갱신. 어어, 문제가 심각하네요.
-
555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8:15:26데카드주 어서와요!!! :D!!!!!!!!!!!!!!!!!!!!!!!!!!!!
-
556 데카드주 (8428844E+5) 2017. 9. 19. 오후 8:18:01안녕하세요!!!
-
557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8:18:33반려쥐가 놀아달라고 스파이더맨 놀이를 하고 있어서 놀아주고 올게요!!
-
558 실베주 (5667243E+5) 2017. 9. 19. 오후 8:20:39다녀오세요
-
559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8:23:03모두들 어서 오세요!! ....음..실베주... 진짜.... 고생이 많으셨어요... ;ㅁ;
-
560 데카드주 (8428844E+5) 2017. 9. 19. 오후 8:23:11>>557
스파이더맨ㅋㅋㅋ 상상이 되는걸요! 다녀오세요! -
562 데카드주 (8428844E+5) 2017. 9. 19. 오후 8:27:20헉, 스레주 괜찮아요!?
-
563 실베주 (5667243E+5) 2017. 9. 19. 오후 8:27:44리오주 리오주
(닥토닥토 -
564 실베주 (5667243E+5) 2017. 9. 19. 오후 8:27:58스레주도
(토닥토닥 -
565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8:28:34다녀왔습니다!!! 여, 역시 골든햄스터에요...(흐릿)
낮부터 계속 놀아줬는데도 그치지 않는 에너자이저..(털썩(주거감 -
566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8:29:01레, 레주.... ;ㅁ;....(토닥토닥(부둥부둥
-
568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8:30:30어..어어...어어어..? 왜 저는 토닥토닥이죠...?(흐릿
-
569 카시엔 (0690406E+5) 2017. 9. 19. 오후 8:30:39>>567 나중에 다 지우기로 약속.
그래도 참 저정도면 대단한 수준이에요. 우리 킹참치도 도담도담 해줄게요!(도담도담 -
570 실베주 (5667243E+5) 2017. 9. 19. 오후 8:31:19토닥토닥이니까 토닥토닥이에요!
-
571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8:31:45제가 일하던 직장 근처에 있던 아가토끼들이라도... ;ㅁ;...
-
572 Rose (8601142E+5) 2017. 9. 19. 오후 8:32:21ㅎ흑ㅎ흑흑흫그흐긓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닥과 도담과 부둥을 받는다
ㅠㅠㅠㅠㅠㄴ녱 지우께양... 훌쩍 진짜 다 내잘못인줄
알았다구여 전... (._,
흑끕흑.. -
573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8:32:28사진 업로드가 왜...(흐릿해진다)
레주 진짜 토닥토닥이에요.... 8ㅁ8...(부둥부둥기 -
574 카시엔 (0690406E+5) 2017. 9. 19. 오후 8:32:51>>571 웰시코기 키우는데 얘도 만만치 않아요!
-
575 Rose (8601142E+5) 2017. 9. 19. 오후 8:32:55ㅇ아 진짜 이런 말 하면 여러분들이 으악 할텐데..
흑흑 다들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8ㅁ8 진짜 완전... -
576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8:32:56이유는 모르겠지만...어... 일단 감사합니다...?
-
577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8:34:19>>574 웨, 웰시코기... 카시엔주 화이팅이에요...!!! 웰시코기 귀여워요 8ㅁ8!! 털알러지만 없어도 키울텐데ㅠㅠㅠㅠㅠㅠ!!!
-
578 카시엔 (0690406E+5) 2017. 9. 19. 오후 8:34:35이런 쓰레기도 있으면 저런 쓰레기도 있어요!
나 예전 외주할때 주문자가 너무 대단해서 자기가 포샵해서 피드백이라고 보냈는데 그게 필터 씌워서 사진 일그러뜨린거야:0 -
579 카시엔 (0690406E+5) 2017. 9. 19. 오후 8:35:29>>577 막 달려와서 몸통박치기 때리고 박치기하고 긁고 그러면서 애교 떨고 귀여운 악마놈....
-
580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8:35:59https://postimg.org/image/69zv7mw6d/
제가 일하던 곳의 개냥이 사진으로라도 힐링을...!!!!! 한동안 어디에 뒀는지 보이지 않다가 방금 막 찾았어요!!(붕방붕방 -
581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8:36:38>>578 카시엔주...(토닥토닥
-
582 Rose (8601142E+5) 2017. 9. 19. 오후 8:48:38끄흡 개냥이 기여어...끄흑흡흑... (심멎
그리고 ㅈ지웠습니다... -
583 Rose (8601142E+5) 2017. 9. 19. 오후 8:48:49흑흑 욕해서 미아내오... (._.
-
584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8:53:12엄청 개냥이었어요..!! 젤리를 계속 만져도 냥냥펀치를 날리지 않아요!!(신세계
괜찮아요 레주...! 엄청 충격 받으셨을 것 같아요...(부둥부둥 -
585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8:54:10(토닥토닥)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레주... ;ㅁ; 그리고 그 와중에...개냥이..! 개냥이...!! ㅠㅠㅠㅠㅠㅠㅠ
-
586 카시엔 (0690406E+5) 2017. 9. 19. 오후 8:55:04사과를 하려면 사과를 그려와야죠!!
-
587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8:55:53바, 방금 하늘에서 번쩍.... ;ㅁ;.. 버, 번개인가... ;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개냥이에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발라당 눕고 손만 대면 바로 골골송을...!!!(심쿵 -
588 카시엔 (0690406E+5) 2017. 9. 19. 오후 8:59:01>>587 저희집 멍멍이는 처음 보는 친구가 먹을거 준다니까 주인 배신하고 집앞까지 배웅했어요.
저것이 먹여준 사료값도 모르고.... -
589 노아르(네로)주 (2357548E+5) 2017. 9. 19. 오후 9:01:05>>588 그, 그럴 땐 진짜 묘한 배신감이... ;ㅅ;... 그, 그래도 귀여우니까...(???
사실 제 반려쥐도 먹을 것(말린 사과, 호박씨)을 쥐고 있으면 낯선 사람이라도 뽀르르 손을 타요.. ;ㅁ; 저는 모바일로 오겠습니다ㅠ 집 바로 근처에서 번개가 치네요ㅠㅠㅠㅠㅠ -
590 Rose (8601142E+5) 2017. 9. 19. 오후 9:01:06
-
591 데카드주 (8428844E+5) 2017. 9. 19. 오후 9:02:18처음보는 친구는 맛있는 무언가를 주었고 카시엔주는
여태까지 준 사료 + 여태까지 준 조금의 간식 / 여태까지의 일 수
로 계산해서 만족도는 처음보는 친구가 더 높은결과가..! -
592 카시엔 (0690406E+5) 2017. 9. 19. 오후 9:03:33>>591 내가 개용 초콜릿도 사다줬다구요...
심지어 얘 해외도 다녀온 개야...인간도 가기 힘든 해외여행을...
>>590 인정! -
593 이름 없음 (2357548E+5) 2017. 9. 19. 오후 9:04:05잌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
594 Rose (8601142E+5) 2017. 9. 19. 오후 9:07:12사과를 받아주시다니 8ㅅ8 (감동
-
595 리오주 (6996082E+5) 2017. 9. 19. 오후 9:44:40리오주가 갱신합니다! 잠깐 할 일이 있어서 갑자기 자리를 비우게 되었네요.. 으윽... 아무튼 다들 힘내서 화이팅이에요!!
-
596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12:11:40뭔가 참
음..
하하 -
597 Rose (5153258E+6) 2017. 9. 20. 오전 12:15:49후하후 다들 안녕히 주무세ㅔ양!!!!!
-
598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12:20:15잘자요
-
599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전 12:39:22음..음...주무시는 분은 안녕히 주무세요!!
-
600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12:51:02뀨뀨해요
-
601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전 12:55:50뀨뀨..? 뀨뀨뀨? (토닥토닥) 참으로 기분이 꿉꿉하네요.
-
602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12:59:08원활하게 해결이 되지 않아서 그런가.
찝찝하네요. -
603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전 1:03:49저도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는데... 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 싶네요. 이건...
-
604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1:17:40그렇겠죠, 당사자도 없고..
에구 -
605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전 1:22:02....어찌되었건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자면 저건 저거대로..라는 느낌이네요. 뷔라르제주는 솔직히 안 좋아했으니까요. 이런 말 하면 안되는 거 알지만... 일상 돌릴 때 리오를 재는 것 같고 얕잡아보는 것 같아서 싫었어요. 전.
-
606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1:29:29저는 그냥 이유없이 안좋게 보는거 같았달까. 아 사람은 변하는게 없구나~ 이 생각밖에 안 나더라구요.
솔직히 그 사람 레스는 읽어보지도 않았어요.
후우... 그냥 안봤으면 좋겠네요 -
607 노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전 1:33:48갱-신-이애오!!! :D!!!!!!!
-
608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1:34:28어서와요
-
609 노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전 1:34:41(말잇못(부둥부둥
-
610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전 1:36:11어서 오세요!! 노아르주!!
>>606 ....공감하는 바에요. 실베주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많이 쌓이셨군요. -
611 노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전 1:36:58반가워요!!! XD!!!!!!!!!!!
음음... 저는... 일상을 돌렸을 때 첫 상황에서 잠을 깨우지 말았어야했나... 하고 고민했었어요... :(
그때 네로가 장난쳐서 그 후로 그 반응들을 보인 게 아닌가 하고.... :( -
612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전 1:38:23장담하는데 아닐 겁니다. 제가 아는 그 사람은 그냥 별 생각없이 자기가 안 맞았으니 아싸! 하는 느낌이었을 거예요.
-
613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1:41:17사실 크흠, 분쟁스레에 글을 쓰기도 했었고. 여러모로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네요.
걱정인건 그 사람이 다른사람인척 들어오는거에요, 혹시 내 옆 사람이 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으으.
정말 다른사람처럼 코스프레 한다고 생각하면 으.
1년을 가까이, 그런 사람한테 시달렸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전 그때 부처였나봅니다. -
614 노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전 1:41:19아아... 그렇군요....!!
으으... 저도 실베주 말대로 그 사람은 안 봤으면 좋겠어요...(.. ) -
615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전 1:42:26다른 사람인척 들어오는 것..그것은 힘들지 않을까요? 그 사람 워낙 그 특색이 너무 강해서.... (절레절레) ....근데 진짜 상상만 해도 어우...소름 돋네요.
-
616 노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전 1:43:08세상에.... 1년 가까이..... 실베주 진짜... 진짜 고생 많았어요.... 8ㅁ8.....(부둥부둥(토닥토닥
헉.. 확실히 걱정되네요... ;ㅁ; -
617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1:43:53저도 그렇게 생각읜해요, 굽히고 성격 바꿀만한 사람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스레더즈 의견이 하나로 뭉친건 놀랐네요.
무려 그 사람이 사이트 대통합을 이룩하셨네요, 하하. -
618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1:45:37솔직히 말하면, 어디 인터넷이나 소설에서 멘트를 배워왔는지.
어디 중2병 말기가 할듯한 작업멘트를 하는데 으으.
눈갱을 실시간으로 당하는 느낌이란.. -
619 노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전 1:47:59저는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그렇게나 많을 줄은... 사례가 그렇게나 많을 줄도 몰랐습니다...(흐릿해진다
실베주 정말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어요... 8ㅁ8...(토닥토닥 -
620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1:49:06스레딕 시절부터 이어져온 악행이란 느낌이더라구요.
그 사람 하나 때문에 좋은 스레들이 잔뜩 터진걸 생각하면 참.. -
621 노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전 1:50:52저도 그 사람이 트라우마를 만들어 준 게 사실인지라.... 스레딕 때부터 꾸준히 그렇게 하기도 힘들텐데...(절레절레
-
622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전 1:52:17..........뭐, 저는 길게 말은 안할게요. 정말 그 사람에게 여러모로 강한 악연이 있어서..그저 혀를 찼답니다.
-
623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1:54:35사실 그래서, 그 최면사태때 뷔라르제만 갈겼 크흠.
만약 실베 삼자매가 나눠지면 어떨지 궁금해졌어요.
노로네는 이번에 나눠지죠? -
624 노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전 1:59:03리오주 토닥토닥... 8ㅁ8(토닥토닥
실베선배 멋졌습니다....!!!!
실베 세 자매가 나눠진다면... 오오....!!
맞아요! 이번에 나눠져요!!(두근두근) 아마 나눠지자마자 노아르가 네로를 있는 힘껏 때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노아르: 그 동안의 울분을 담아...!!(힘을 키운다
네로: 엗?!(동공지진)
노로주:이기는 편 내 편!! 아무나 이겨라!!(<-제일 나쁨) -
625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전 2:03:33음..음... 삼자매로 나뉘어지면.... 어..실버로즈의 세력이 강해지겠군요! 일단...!!
-
626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2:05:21노로 형제싸움!
나눠지면 되게 귀여울거 같아요 ㅎㅎ!
실버로즈가 강해지는건가요!?
그리고 세명이서 리오를 공격! (? -
627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2:06:57후...
2시간의 싸움끝에 모기를 잡았습니다. (뿌듯 -
628 노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전 2:08:24저도 어떻게 나눠질지 기대가 엄청 되요...!!!
실버로즈가 매우 강해지는군요...!!!
오오오오...!! 셋이서 리오를...!!(팝콘(콜라(????? -
629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전 2:08: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오는 3명을 상대로 싸워야합니까?! 그리고 모기 축하합니다! 잡으신거!
-
630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2:10:30근데 이번 이벤트에서 나눠지게 된다는게 좀 걸리네요.. 쿠기랑 연관이 있나?
그리고 리오는.
그
그거 있잖아요.
꺄앙♡ -
631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전 2:12: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어..글쎄요. 그건 착한 참치들은 상상에 맡깁니다.
-
632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2:12:14아니 이게 무슨, 모기 한마리가 더 있어요! (멘붕
-
633 노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전 2:12:19오오오 모기 잡으신 거 축하드려요!!!
헉 그러고보니... 쿠키와 연관이...?(동공지진) -
634 노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전 2:13:08세, 세상에 모기가 한 마리 더....!!(동공대강진
시, 실베주 화이팅이에요!!! -
635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2:13:17착한 참치라니 뭔가 귀여운 느낌.
우린 통조림이 될거에요! (?) -
636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2:14:31네로 쿠키! (????
까까런이 생각나네요.
가주님은 본드로 붙이면 살아나시려나요.. (쿨쩍 -
637 노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전 2:14:53으으으... 저는 날 밝으면 다시 오겠습니다!!!
-
638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전 2:15:13아무튼 리오주는 오늘은 이쯤에서 자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639 실베주 (1128048E+5) 2017. 9. 20. 오전 2:17:18안녕히 가세요 모두우!
-
640 노로주 (8815922E+6) 2017. 9. 20. 오후 3:03:36노로주 갱신해요!! :D
-
641 아나진 (4656526E+5) 2017. 9. 20. 오후 5:28:40젤라틴을 섞어 가주님을...
아 아무튼 갱신합니다! -
642 노아르(네로)주 (9846756E+5) 2017. 9. 20. 오후 5:38:45아나진주 어서와요!!! :D!!!!!!!!!!!!!!!!!!!!!!!!!
-
643 리오주 (0089979E+6) 2017. 9. 20. 오후 8:12:29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644 노로주 (0237515E+5) 2017. 9. 21. 오후 6:27:18노로주 갱신합니다....!!
조, 졸려요.....(흐릿) -
645 리오주 (1257826E+5) 2017. 9. 21. 오후 7:44:36리오주가 갱신합니다!!
-
646 리오주 (1257826E+5) 2017. 9. 21. 오후 10:53:41리오주가 한번 더 갱신할게요!
-
647 노아르(네로)주 (9168626E+5) 2017. 9. 22. 오전 10:14:33:D!!!!!!
갱신!!!! XD!!!!!!!!!!!!!!!!!!!!!!!!!!!!!!!!!!!!!! -
648 Rose (4720301E+5) 2017. 9. 22. 오전 10:22:02어서오세요~~~~~~
으으으 다음주엔 꼭 이벤트 하고만다 내가.. -
649 노로주 (9748971E+5) 2017. 9. 22. 오후 12:43:16늦게 봤다...!
푹 쉬었다가 느긋하게 이벤트해요!(도담도담 -
650 프란 (7057462E+5) 2017. 9. 22. 오후 1:48:45갱신합니다.
-
651 리오주 (4154675E+6) 2017. 9. 22. 오후 5:35:00리오주가 갱신합니다!!
-
652 노로주 (9168626E+5) 2017. 9. 22. 오후 6:42:20노로주 갱신해요!!!!! XD!!!!!!!!!!!!!!!!
-
653 리오주 (4154675E+6) 2017. 9. 22. 오후 9:09:46리오주가 재갱신합니다!! 스레는 내가 지킨다!
-
654 이름 없음◆G9rMWqwzWo (8475556E+5) 2017. 9. 23. 오전 3:20:01안녕하세요, 이든샘주입니다. 캐릭터에 이입하기가 너무 힘든 상태에서 현실에 집중하느라 미처 언질도 한 번 못 드리고 스레에 얼굴을 비치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온 스레더즈 상황극판에 시트스레의 내용을 보고 긴 글이 될지도 모르는 제 의견을 남기고 싶어 왔습니다. 그간 스토리에 걸림돌이 된 것 같고 긴 시간동안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미루기도 해왔으나 고민 끝에 돌아온 결과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이든샘과 류의 연플이 성사된 후에 여러 일들이 있었죠. 류의 과거가 밝혀지고 레이드가 이어지고 로즈스레 세계관의 떡밥이 풀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든샘이 보는 앞에서 머리에 총알이 박히고 머리가 깨지고 애인의 잘린 목을 들고 조롱하는 장면을 보고 목이 잘리고 친동생이 죽는 앤캐... 그 상황을 차마 감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케르와의 접전에서 이든샘이 쏜 화살을 류에게 돌렸던 것도 만만치 않게 멘탈이 부숴졌었구요. 이런 제가 너무 무르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캐가 죽고 앤캐가 심하게 다치는 상황에 이입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심지어 언제는 단순히 류가 다쳐서 이든샘이 슬퍼하고 화내는 모습을 보고싶으신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든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류가 다치는게 싫고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 광경을 보면서 애인으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 죄책감. 아. 이걸 이든샘이 알게된다면 그걸 묘사하는 난 그 감정을 어떻게 견뎌내야 하지? 라는 부담감이 저를 짓눌렀습니다. 게다가 제 생각으로 지금 상황이 엔딩까지 더하면 더했지 덜할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지문을 쓸 때 캐릭터의 입장에 대입해서 쓰는게 보통인데 제 멘탈이 부숴져서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스레를 잠시 손에서 놓았습니다. 사실 라주르테 끝나고 나서도 실제로 현실에서 울었고(...) 수정눈동자 편부터 레주께 말씀드리려다 스토리진행에 누가 될까봐 지금까지 입을 다물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저도 시트스레부터 같이 달려왔던 애정 가득한 장미의 기사 스레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그게 오랜 고민 끝에 제가 이곳으로 돌아와 이 글을 쓰는 이유니까요. 그러니 제가 마음의 준비 또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스토리의 가벼운 진행 방향이나 멘탈 뿌숨 수치가 얼마나 될 수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그 과정 중에 제 앤캐의 뚝배기가 앞으로 얼마나 깨질지, 혹 이 이상으로 갈 생각이시라면 상황을 봐서 적절히 참작해주십사 하는 의견입니다. 제 앤캐만 안 다치게 해주세요가 아니라 표현을 순화시켜 주시든지 상황에 따라 적당히 생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다 지난 이야기를 그때그때 말하지 못하고 이제와서 이렇게 심각하게 풀어놔서 면목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 혹시나 내놓는 제 의견이 레주가 준비한 스토리에 누가 될까 선뜻 말하지 못했고 이든샘주 본인이 원체 지나치게 신중한데다 쉽게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는 성격이라 이 문제가 스레에 들어오지 못하게된 실질적인 이유가 되어서야 말하게 되네요. 다음주에 시험이 있어 당분간은 활발히 들어오지는 못하겠지만 로즈 스레에 참여하고 엔딩을 보고 싶습니다. 레이드로 제 앤캐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스레를 돌리며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도 않은건 사실입니다. 이 점 고려해주시고 모쪼록 진지하게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 이제야 스레에 얼굴을 비춘 몹쓸 이든샘주가 야밤에 긴 글 써내리고 갑니다. -
655 노로주 (2858081E+5) 2017. 9. 23. 오전 9:40:51갱신이에요!!!!!!! XD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656 노로주 (2858081E+5) 2017. 9. 23. 오전 9:42:20아아앗... 이든샘주....(토닥토닥(부둥부둥
-
657 Rose (5843485E+6) 2017. 9. 23. 오후 2:15:22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음. 이든샘주가 바빴던건 이해합니다. 하신 이야기들도 잘 들었습니다. 다만 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진짜. 제가 무심코 넘어간 부분을 이든샘주가 깊게 생각하고 괴로워하실줄 몰랐습니다. 다만, 음.
저는 여러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컨트롤 하는 입장입니다. 캐릭터 하나하나에게 어느 부분의 삶을 주는게 아니라 태어나서부터, 현재까지의 삶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든샘주도 그러하실것이고, 이 로즈의 모든 분들이 같은 입장일겁니다. 타 스레에서 다른 아이들을 데리고 또 다른 삶을 부여하고 있거나, 머릿속 깊은 곳에서 다른 아이를 내심 담아오기도 하겠지요. 다만 저는 이 스레 하나에서 단역이 아닌, 스토리에서 중점이 되었던 캐릭터를. 이미 죽은 럭스를 포함해 32명의 캐릭터를 하나하나 여러분들께 다른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변명으로 받아들여도 됩니다. 다만 저는 이든샘주의 속마음을 알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이고, 이든샘에게 그리 크게 다가올지도 몰랐습니다.
이케르와의 접전에선 고의로 그 묘사를 넣은것이 아니었습니다. 일부러 이든샘 화내는거 봐야지, 슬퍼하는거 봐야지. 하면서 묘사를 넣은게 아니었습니다. 총알의 경우엔 루치페르를 하나의 인형으로 쓰고있던 오르페오에게 있어서 류는 자신에게 서포트를 하지 않을것을 알고있기에 사이러스의 서포터로 넣고 베로니카와 계약을 하기 위했던 일련의 과정이었으며, 앙겔의 경우엔, 앙겔이 뒤틀렸고, 잔악함을 알리려 했습니다. 앙겔은 서글서글한 미소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 세상을 언젠간 핏빛으로 물들일것을 생각하며 기뻐하는 성격의 캐릭터입니다. 천사와 악마가 공존한다는 캐릭터성을 위해 넣었던 그 묘사가 그렇게 다가오실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상하실진 모르겠지만, 럭스는 맨 처음부터 버림패로 두었던 캐릭터였습니다. 죽이려고 일부러 둔 캐릭터였고, 제가 과거에 말했던게 있었습니다. 이 스레에서 무언가 하나만 잘못 되어도 스토리 전체가 뒤집힌다고. 그 선택지가 바로 럭스였습니다.
일부 멘탈이 나갈법한 묘사나, 갑작스러운 고어 묘사에선 현 이벤트의 상황이 가벼운 상황이 아니라, 심각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언제 눈 앞에서 동료가 자신을 찌르고 등을 돌릴지 모르고, 모두가 힘을 모아 나쁜 악당을 해치우자 같은 전개가 아닌 모두가 힘을 모아도 안될때가 있다는것도 알리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로즈 자체가 그리 즐거운 스레가 아니지요.
캐릭터의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괴로워 하실줄 제가 미처 몰랐습니다. 저도 그런 입장인데 타인이라고 그러지 않겠나요. 죄송합니다. 제가 정말 잘못한 부분이에요. 이건. 이든샘주가 그렇게 괴로워하실줄 몰랐으니까요. 제가 분위기나 캐릭터 하나의 입장에서 쓴 부분이 상처로 다가올줄은 몰랐습니다.
이런 말을 해도 괜찮을진 모르지만, 만일 제가 이 이후에 크게 하나 터질 일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면 스레를 못 뛸것 같다는 말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말씀을 드릴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수십번 되내이고 읽으며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말 해야겠지요.
스토리의 가벼운 진행방향을 알려드리자면, 모든 캐릭터들의 멘탈이 크게 흔들릴 일이 있을지도 모르고, 없을지도 모릅니다. 선택지 이벤트라 이 상황이 발생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npc 하나의 목숨이 여러분들께 달리긴 했습니다. 얕게 흔들리는건 늘 그렇듯 갑자기 나타나는 추종자들과 한판 붙는 일이겠고요.
류 자체는 레이드가 이미 예정되어 있습니다. 3페이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든 심판자가 레이드가 진행됩니다. 중립의 루치페르도 여러분들께 레이드로 두들겨 맞습니다. 또한 모든 심판자는 레이드를 진행하고 나서는 베로니카처럼 구속이 풀립니다. 더 이상 스토리에서 고통받는 입장은 아니다, 그 말씀입니다.
표현의 순화...예, 알겠습니다. 한 보트의 캡틴 입장인데. 어떻게 참치의 건의를 받지 않겠나요.
죄송합니다, 이든샘주. 사과드립니다. 아니,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
658 카시엔주 (8188807E+6) 2017. 9. 23. 오후 4:38:19살아오면서 이것저것 다 봐온 입장이고, 지금도 실시간으로 보는 카시엔주에게는 사실 글이 무섭게 느껴지진 않아요. 그저 글이다. 라고 생각해왔고 그게 맞는 입장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카시엔이 고통을 받든, 받지 않든 그다지 신경을 쓰진 않아요. 오히려 내가 방해된 것 같은 부분에서 화를 느끼거나, 미안할 뿐.
그만큼 레주의 사과는 나한테는 맞지 않아요. 정말 솔직하게는 저는 캐릭터성을 위해서 언젠가 캐릭터를 공격할 생각까지 했으니까요. 오히려 저야말로 스토리를 망치는 인간일지도 몰라요.
. 세상은 평화로만 가득 찬 세상이 아니고, 그건 여기도 마찬가지니까요.
언젠가 죽을 목숨. 불태우자는 입장이기도 하고요.
아마 저는 어떻게 되었든 쉽게 받을 것 같아요.
카시엔이 유난히 힘에 집착하는 이유도 더 큰 희생은 필요하지 않다고 자기 자신의 죽음에 집착하는 이유도 이미 밑바닥을 친 정신에서 더 내려갈 곳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다들 힘들어하는 모습은 보고싶진 않아요.
카시엔주는 생각이 없거든요!
그래서 아무말 던지는겁니다! -
659 리오주 (0641184E+5) 2017. 9. 23. 오후 4:45:08리오주가 갱신합니다...!! 음...뭔가 진지한 이야기가 오간 것 같은데...리오주는 일단 이 사안에 대해서 중립입니다. 전투 요소가 있다는 것은 곧 다시 말하면...약간의 각오를 해야하는 것도 있을 수 있는거고..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캐릭터에 몰입하는 이들의 마음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거든요.
더 나아가자면 레주는 스토리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연출해야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이고요. 여러모로 복잡하네요. 어느쪽도 다 이해가 되기에 더욱 더. 그렇기에 저는 여기서는 굳이 의견을 내지 않겠습니다! -
660 노아르(네로)주 (2858081E+5) 2017. 9. 23. 오후 4:52:39노로주가 다시 갱신해요!! :3
음음... 저는 괜찮아요 레주!! :D 사과하지 않으셔도 돼요..!!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이중인격 캐릭터를 돌리기 때문에 막 폐를 여기저기에 끼치고 있는 느낌이라...(...) 물론 저는 노로를 돌릴 때 "얘가 되었다" 라고 생각해서 몰입하고 돌리지만, 제 생각대로 온전히 이 아이들(특히 네로쟝)이 움직이는 게 아니기도 하고... 저도 레이드가 있고, 전투가 있고, 갈등이 있다는 걸 그 자체만으로도 수긍하기 때문에....
으으..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저도 제가 뭐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
661 카시엔 - 과거 (2362969E+5) 2017. 9. 23. 오후 4:56:41※ 나도 이제 내 손을 떠났어요. 이건.
새벽이 지나고 아침햇살이 창문을 비집고 들어왔다. 숨이 턱 막히는 느낌, 또 하루를 살았다는 그 느낌만 내 정신을 흔드는 느낌이었다. 방 밖에서 살기가 만연하다. 이 가벼운 몸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디른 것이 분명했다.
침대에서 뛰어내리듯 내려와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밤에 있었던 일은 아마도 함구될 것이다. 어머니가 시켰다는 사실은 알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 아버지는 아마 그 일을 알더라도 모르는 척 할테니.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식당으로 향했다. 유모와 눈이 마주쳤지만 모르는 척, 그대로 넘겨버렸다. 내가 식당에 들어 서고 의자에 앉는 순간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 그대로 식사는 시작되었다. 누구도 당황하지도 슬퍼하지도 않았다.
씹는 고기는 유난히 피가 흥건하게 느껴졌다. 마시는 물에선 이상하게 쓴 맛이 났다. 하지만 이정돈 아무렇지도 않다. 설령 내가 눈 앞에서 피를 뿜는다 하더라도 후계자를 잃었다. 아버지는 그 생각을 끝으로 나를 기억에서 지울 것이 분명했으니.
"어젯 밤에는 네 방쪽이 시끄럽던데 무슨 일 있었니?"
웃는 얼굴로 질문하는 어머니에게선 가시가 느껴졌다. 먹으려던 고기를 내리곤 웃음을 짓곤 어머니를 바라봤다.
"밤에 쥐가 조금 시끄럽게 찍찍대더라고요."
일을 하려면 똑바로 처리나 해라. 어머니에게 표현한 내 말을 무시하곤 아무 일 없다는 듯 식사는 이어졌다. 불필요한 침묵이 우리 가족에겐 너무 많았다.
식사가 끝난 뒤 나는 연무장으로 향했다. 검이라도 단련하지 않으면 어느새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때부터 나는 내 침실에 검을 두고 잤다. 주변인들은 나에게 검재가 있다고 치켜세워 아버지에게 눈에 들려고 발악했다. 그런다고 신경 쓸 인간도 아니지만 아버지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적어도 남들 앞에선 자신은 인간적인 아버지를 연기한다는 것이 생각 이상으로 역겨웠다.
시간은 계속 흘렀다. 드디어 내가 열여덟이 되는 날.
나는 내 운명을 바꿀 그녀를 만났다. -
662 노아르(네로)주 (2858081E+5) 2017. 9. 23. 오후 5:00:45카.. 카시엔.... ;ㅁ;....!!!!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9ㅁ9...!!!!!!!
-
663 카시엔 (2362969E+5) 2017. 9. 23. 오후 5:03:51>>662 인성 쓰레기가 되는 참된 과정...?
-
664 노아르(네로)주 (2858081E+5) 2017. 9. 23. 오후 5:08:46카시엔.... 8-8!!!!!!!!!!
앗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
665 노아르(네로)주 (2858081E+5) 2017. 9. 23. 오후 6:19:53저녁 먹고 다른 거 하다가 갱신-!! :D!!!!!!!!!!!!!!!!!!!!!!!!!!!!!!!!!!
-
666 Rose (5843485E+6) 2017. 9. 23. 오후 8:10:27갱신합니다.
-
667 리오주 (0641184E+5) 2017. 9. 23. 오후 8:12:11어서 오세요!! 레주!!
-
668 리오주 (0641184E+5) 2017. 9. 23. 오후 8:15:41일단 리오주도 갱신하겠습니다..!!
-
669 프란 (4756892E+5) 2017. 9. 23. 오후 8:48:38갱신합니다.
-
670 리오주 (0641184E+5) 2017. 9. 23. 오후 8:50:50어서오세요! 프란주!
-
671 데카드주 (9913242E+5) 2017. 9. 23. 오후 11:41:41갱신!
-
672 리오주 (0641184E+5) 2017. 9. 23. 오후 11:47:16어서 오세요!! 데카드주!
-
673 Rose (5843485E+6) 2017. 9. 23. 오후 11:57:01(침 질질
졸ㄹㄹ려ㅕ여... -
674 리오주 (3219936E+5) 2017. 9. 24. 오전 12:01:43으아아! 레주! 졸리면 주무셔야지...! 왜...;ㅁ;
-
675 노아르(네로)주 (7490683E+5) 2017. 9. 24. 오후 3:06:50노로주 갱신입니다!!! XD!!!!!!!!!!!!!!!
-
676 리오주 (3219936E+5) 2017. 9. 24. 오후 6:32:47리오주가 갱신합니다!!
-
677 프란 (3131439E+5) 2017. 9. 24. 오후 8:33:12갱신해요
-
678 리오주 (3219936E+5) 2017. 9. 24. 오후 8:41:31어서 오세요!! 프란주!!
-
679 Rose (6854538E+5) 2017. 9. 24. 오후 9:24:02금요일에는 꼭 이벤트를 하겠 (추석연휴를 본다)
흐어어엉ㅇ어ㅓㅇㅇ -
680 리오주 (3219936E+5) 2017. 9. 24. 오후 9:45:44레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금요일...추석연휴...으음...으으음...(토닥토닥) 할 수 있어요! 아..아마도!
-
681 이든샘주 (4624011E+6) 2017. 9. 25. 오전 10:47:11눈 깜빡하니 왜 월요일이지..어...?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눈물 펑펑) 레주가 사과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저 또한 편협한, 제 시선과 이든샘의 주관적인 시선으로만 이벤트를 바라본 것은 사실입니다. 레주 나름의 표현하고 싶은 것과 그 뜻을 사실 머리로는, 완전히는 모르지만 어렴풋이나마, 저도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설마 레주가 아 이든샘주 기분을 상하게 해드려야겠구나! 하고 멘붕 요소를 넣었겠습니까..(...)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현실에 영향이 갈 정도로 멘탈이 바스라졌고 앤캐가 죽을지경이 되어 레주의 스토리를 저도 굉장히 흥미있어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있는 입장에서 웬만해선 날 것 그대로의 스토리를 접하고 싶었지만 물렁물렁한 끝내 제가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이제서야 양해를 구하고 절충안을 찾고 싶었습니다.
이곳에 돌아온 이상 자진해서 시트를 내리는 일은 없겠지만 제 멘탈이 다시 나가면 너무 지쳐서 또 이렇게 말없이 잠수를 타는 나올까 염려되어 드렸던 말씀입니다. 억지로 이든샘을 굴려도 안쓰느니만 못하는 문장이 나올 수도 있고 그렇게 안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신경쓰이실까봐...
표현의 순화는 앞에서 말씀드렸듯 저는 날 것 그대로의 스토리를 접하고 싶은 입장입니다. 캡틴을 탓하려 드린 말씀도 아니고 저는 오히려 캡틴과 캡틴의 스토리를 매우 애정합니다. 사실 점점 앤캐가 아무리 mpc라도 부상당하는 강도가 세지기에 살짝 브레이크를 걸고 싶은 마음에... 머리가 깨져서 피가 흘러나온다->목이 잘린다->?(상상하고 싶지 않음) 사실...스토리의 강도에 따라 제 주변캐들의 상태가 어떻게 될지 무서웠어요. 제가 너무 무른 탓입니다. 마음 한구석으로 저주가 풀린 이든샘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도 없다고는 못하구요. 그냥 그 캐릭터가 아무리 '스토리상' 심하게 구르고 깨져도 그것을 보는 연플러의 마음이 좋지 않다는것을 알아주시면 좋겠는 마음에서 드린 말씀입니다......(ㅇ<-<)
흑흑. 연플러가 이리 물러서 죄송합니다. 류를 너무 좋아하고 아끼기 때문입니다. 요새 지킬 것이 있을 때 강해진다는 말은 틀린 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각설하고, 요약하자면 시트 안 내리구요!!(붕방) 다만 오늘이 시험이고 이번주에 시험이 한 번 더 있는지라 주중엔 조금 접속이 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은 물론 해피추석이고요! 자칫 개인의 욕심으로 보일수도 있는 의견 사려깊게 들어주시고 수렴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u_u)(•-•) 그럼 전 이만 두시에 있을 시험 공부하러...!다들 해브어굿윅이에요!! -
682 이든샘주 (4624011E+6) 2017. 9. 25. 오전 10:49:43정신없이 썼더니 뭐..뭔소리여..빠진 단어도 많고.. 일단 드리려는 말씀 속뜻은 같고 하나하나 고치려면 끝이 없으니 전 일단...공부하러 갔다올게요!!!
-
683 Rose (4652165E+5) 2017. 9. 25. 오후 5:41:258ㅁ8..!!!
8ㅁ8!!!!!!!!!!!!
8!!!!!!ㅁ!!!!!8!!!!!!!!! -
684 아나진 (7260166E+5) 2017. 9. 25. 오후 5:49:31갱신합니다!
어 더워 -
685 Rose (4652165E+5) 2017. 9. 25. 오후 6:01:21>>684
받아라 냉동빔! -
686 노로주 (2183842E+5) 2017. 9. 25. 오후 6:39:39노로주 갱신!!! 추분 지났는데 왜 이리 덥죠...?(동공대강진)
-
687 리오주 (747044E+60) 2017. 9. 25. 오후 7:18:11리오주가 갱신합니다!! 음...보니까 뭔가 일이 스무스하게 잘 해결된 것 같군요! 정말로 다행입니다!
-
688 실베주 (3300289E+5) 2017. 9. 25. 오후 7:35:29호에에엥에엥
-
689 리오주 (747044E+60) 2017. 9. 25. 오후 8:04:37실베주 안녕하세요!!
-
690 실베주 (3300289E+5) 2017. 9. 25. 오후 9:12:52호에엥에엥 한 기분이에요!
-
691 리오주 (747044E+60) 2017. 9. 25. 오후 9:53:29잠시 일을 보고 온 리오주가 재갱신합니다!!
-
692 카시엔 (5135903E+5) 2017. 9. 25. 오후 10:03:35그.아.아.아
-
693 리오주 (747044E+60) 2017. 9. 25. 오후 10:29:53카시엔주 어서 오세요!!
-
694 Rose (978462E+56) 2017. 9. 26. 오전 10:22:33[아직 레이드도 안끝났는데 나오는 Next 명절(?) is..]
"ㄱ,그럼 너흰 지금까지 먹은 송편의 개수를 기억하고 있냥?"
"오늘 처음 먹어보는데..?"
"아."
"나는 스레주가 나 굴리는 횟수는 기억하는데.." <- 벽 멸시함
"어어, 거기 심판자분 벽이 없어졌습니다."
"아 없어 그런거. 어차피 하루만 진행되는 이벤트인데 뭐하러 여기에도 벽을 두ㄴ" <- 어른의 사정으로 처형당함
"으아아 페르으으으으!!!"
-
"까➡치↘까➡치↗ 추➡서⬆억➡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이↗벤⬆트➡는↘ 오↗늘⬆이↘래⬇요↗"
"아아악, 이 음치들아!!"
-
"레주!! 쟤가 벽 멸시해요!!!"
냅둬. 죽은 사람도 오늘은 이벤트로 부활해.
"그러면 도 부활하나요?"
? 글쎄. 이미 우리가 살아 숨쉬고 있게 도와주고 있는데.
럭스: ㅂㄷㅂㄷ...
-
"으아니, 저거슨 빅-추석빌런...!"
"뭐야, 이 앙상한 애들은..뼈와 가죽밖에 없어선..뭘 좀 먹여야겠네.."
"루치페르...도망치는게 좋겠죠?"
"하하 고멘." <- 추석 용돈에 매수당했다
"야 금수저가 매수당하면 어쩌잔ㄱ 끼아아악"
"그런데 우리 이 이벤트 끝나자마자 레이드 또 있는게 사실인가요?"
"너까지 벽을 넘었냐..."
"그야 당연히..."
"스포일러 방지이이이이이!!!" -
695 프란 (0517121E+5) 2017. 9. 26. 오전 11:00:04콰콰콰콰쾅!ㄴ
-
696 노아르(네로)주 (4932524E+5) 2017. 9. 26. 오후 4:47:09노로주 갱신이에요!!!! 오오오오 이벤트 엄청날 것 같다...1!!!!!!!!!
-
697 리오주 (7380403E+5) 2017. 9. 26. 오후 6:11:21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698 아나진 (676784E+51) 2017. 9. 26. 오후 8:54:36혼돈 파괴 망ㄱㅏ---ㄱ 의 이벤트 예고... (공포
-
699 리오주 (7380403E+5) 2017. 9. 26. 오후 9:00:18어서오세요! 아나진주!
-
700 아나진 (676784E+51) 2017. 9. 26. 오후 11:09:43늦었지만 반갑습니다 리오주!!
-
701 데카드주 (8599608E+5) 2017. 9. 26. 오후 11:36:43맙소사. 이게뭐야.
-
702 이든샘주 (4948514E+5) 2017. 9. 27. 오후 2:31:26헉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글이시끄러웤ㅋㅋㅋㅋㅋㅋ애니예고편같앜ㅋㅋㅋㅋㅋㅋㅋ우리 류도 저기 있겠지...!(8
-
703 이든샘주 (4948514E+5) 2017. 9. 27. 오후 2:31:50(8불출이라고 썼는데...)(시무룩)
-
704 프란주 (2538583E+5) 2017. 9. 27. 오후 4:27:06갱신해요.
-
705 노아르(네로)주 (4778661E+5) 2017. 9. 27. 오후 5:55:22갱신해요!!!!! 오옷!!!
-
706 리오주 (5384063E+5) 2017. 9. 27. 오후 8:10:50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707 이든샘주 (9621484E+6) 2017. 9. 28. 오전 12:40:42자기 전에 갱신하고 갑니다! 추석까지 힘내봐요!
-
708 프란주 (5809779E+6) 2017. 9. 28. 오후 5:33:56갱신합니다.
-
709 리오주 (3509834E+6) 2017. 9. 28. 오후 5:38:27리오주가 갱신합니다!!
-
710 Rose (5308131E+6) 2017. 9. 28. 오후 6:12:14뀨
-
711 프란주 (3412614E+6) 2017. 9. 28. 오후 7:30:15뀨 (따라함
-
712 노로주 (2625483E+5) 2017. 9. 28. 오후 7:50:55뀨우 :3c(레주와 프란주를 따라한다)
여담이지만 모두 몸살 감기 조심해요... D:
저는 올해 감기와 함께 하네요.. :( -
713 요샤주 (0233384E+6) 2017. 9. 28. 오후 8:17:42우아아아아앙아 추석이벤트!!!! 갱신갱신갱신! 충성충성!!
-
714 리오주 (3509834E+6) 2017. 9. 28. 오후 9:44:14리오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
715 프란주 (2154276E+5) 2017. 9. 29. 오전 10:21:29갱신해요.
-
716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4:13:19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717 Rose (9419736E+5) 2017. 9. 29. 오후 4:26:45오늘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끝내야
막장☆혼돈☆파괴☆망가ㄱ 추석 이벤트가 가능합니당! -
718 데카드주 (354653E+60) 2017. 9. 29. 오후 4:27:29이벤트..!
-
719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6:16:59오늘 이벤트라...! 음..음..(끄덕) 일단 리오주가 갱신합니다!
-
720 요샤주 (9637536E+5) 2017. 9. 29. 오후 7:04:59이벤트!!!!! 갱신합니다!
-
721 노로주 (2827082E+5) 2017. 9. 29. 오후 7:07:39노로주 갱신해요!! 오늘 이벤트인가...!! 약기운 때문에 도중에 잠들 것 같지만(...) 참여 가능해요!!
-
722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7:30:07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니 다른 분들이..! 모두 안녕하세요!
-
723 노아르(네로)주 (2827082E+5) 2017. 9. 29. 오후 8:33:25노로주가 다시 갱신해요! :3
-
724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8:36:43노아르주 어서 오세요!!
-
725 노아르(네로)주 (2827082E+5) 2017. 9. 29. 오후 9:05:12반가워요 반가워요!!!
-
726 카시엔 (1809292E+6) 2017. 9. 29. 오후 9:18:03일본 다녀온 카시엔주가 갱신! 이번 연휴동안은 이탈리아로 떠난다!
-
727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9:21:24카시엔주 어서 오세요!! 이탈리아라니..!! 잘 다녀와요!!
-
728 노아르(네로)주 (2827082E+5) 2017. 9. 29. 오후 9:23:09카시엔주 어서와요!!! :D!!!!!!!!!!!!!!!!!!!!!!!!!!!!!!!!!!
이탈리아!!! 부럽다!! 잘 다녀오세요!!!! -
729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9:28:23리오주는 언젠가 프랑스에 다녀오고 싶습니다...(주륵)
-
730 노아르(네로)주 (2827082E+5) 2017. 9. 29. 오후 9:38:38오오.. 프랑스 좋죠.. 프랑스.. :3
저도 외국에 나간다면 일본에 한 번 더 가고 싶네요.. :3c
올해 초에 갔다가 엄청 기이한 일들에 휘말렸었지만(...)... 그래도 온천은 행복했으니까요!!(???? -
731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9:44:18...에...? 기이하 일들이라니... 뭔진 잘 모르겠지만 무사히 잘 돌아왔으면 된거죠!! 저도 일본 언젠가 가보고 싶어지네요.;..
-
732 노아르(네로)주 (2827082E+5) 2017. 9. 29. 오후 9:45:29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일본인의 집에서 머물렀었는데.. 밤마다 이상한 일들이 있었어요...(흐릿)
맞아요! 무사히 돌아왔으니까 된 거죠..!!!!!!!
일본은 정말 온천이 최고입니다..!!(끄덕끄덕 -
733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10:00:49.......뭐죠? 그거 귀신체험이라도 하셨나요?(흐릿) ....괘..괜찮아요! 그냥 착각이었을 거예요!! 아무튼 일본 온천...큭..가보고 싶어지네요! 으아아! 가고 싶어!!(때쓰기)
-
734 노아르(네로)주 (2827082E+5) 2017. 9. 29. 오후 10:11:43보진 못했지만 비슷한 걸 했었답니다!! :D
착각일거에요...!! 착각이어야...(동공대강진)
정말 최고에요!!!!(방방
리오주도 다음에 가실 수 있을거에요..!!(끄덕끄덕 -
735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10:19:10착각일겁니다! 착각일 거예요! 착각이어야만 해요!! 음..그리고 저는 언제 갈 수 있을진 미지수라서...그래도 언젠간 가겠죠. 죽기 전에 한번도 못 갈까...어디..
-
736 Rose (2546856E+6) 2017. 9. 29. 오후 10:48:44아이고..
지금 출첵을 하네요... -
737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10:52:01어서 오세요! 레주! 지금 출첵...어어...일단 리오주가 체크합니다!
-
738 요샤주 (9757935E+5) 2017. 9. 29. 오후 11:13:28앗 너무 안 늦었겠죠? 출첵!
-
739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11:14:13요슈아주 어서 오세요!!
-
740 카시엔 (1809292E+6) 2017. 9. 29. 오후 11:20:20출석!
그리고 시간 날때마다 로즈스레 곡을 지어보는 중입니다! 보컬로이드를 이용해볼 생각이라 언젠가 완성되면 올릴게요! -
741 노로주 (2827082E+5) 2017. 9. 29. 오후 11:20:43모두 어서오세요!! 저도 졸다가 깼지만 출석합니다!!
-
742 노로주 (2827082E+5) 2017. 9. 29. 오후 11:21:04오오오 로즈스레곡...!!!(두근두근
-
743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11:25:18카시엔주와 노아르주 어서 오세요!! 그런데 로즈 스레 곡이라..! 오오오...!! 작곡가셨습니까?! 무려?!
-
744 카시엔 (1809292E+6) 2017. 9. 29. 오후 11:26:26다만 시간이 엄청 걸릴 것 같습니다! 저는 음악을 전공하진 않았거든요!
사실 선물받아서 쓰는거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해요 -
745 카시엔 (1809292E+6) 2017. 9. 29. 오후 11:27:27>>743 옛날에 시유로는 몇곡 작곡해서 투고했었고 지금은 유니 연습중이에요. 물론 실력은(먼사안
-
746 Rose (2546856E+6) 2017. 9. 29. 오후 11:28:10헉...허억...
로즈스레의...곡...보컬..로이드....
보잘것 없는 스레에..88(감동 -
747 노로주 (2827082E+5) 2017. 9. 29. 오후 11:28:27오오오 시유로...!!! 엄청난 금손이시잖아요...!!!! 오오오오오!!!
카시엔주 화이팅입니다!! -
748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11:28:31...뭔가 엄청나잖아...! 세상에....!!(흐릿) 그리고 어서 와요! 레주!
-
749 Rose (2546856E+6) 2017. 9. 29. 오후 11:29:11ㄱ그리고 다들 어서오세요! 히하 까까런 재밌다
-
750 카시엔 (1809292E+6) 2017. 9. 29. 오후 11:29:56시유는 가이드 있어요! 연습으로 쓰신다면 가이드 따라서 해보시는걸 추천하고요!
시유의 경우는 지르는 음보다는 떨림이 있는 곡쪽이 음이 더 좋더라구요! -
751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11:34:23제가 보컬로이드를 다룰 것 같진 않기에... 저는 어느쪽이냐면 듣는 파랍니다!(???) 그리고 까까런이라. 엄청 오랜만에 듣네요. 음..음... 갑자기 생각나버렸어!
-
752 카시엔 (1809292E+6) 2017. 9. 29. 오후 11:36:51과자런...
-
753 Rose (2546856E+6) 2017. 9. 29. 오후 11:41:40후후 이벤트...반절정도 진행할테니 반응레스 안 쓰신 분들은 후딱 써주시와요!
그리고 카시엔...(때린다 선택지를 보고 엄지를 치켜올린다 -
754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11:43:43......반응레스라고 해도..리오는 어째야 하는거죠...? 저번 이벤트때 참가를 못해서...(동공지진)
-
755 Rose (2546856E+6) 2017. 9. 29. 오후 11:45:01>>754
다이스 굴려서 그 상황에 맞는 레스 써주세요! -
756 노아르(네로) (2827082E+5) 2017. 9. 29. 오후 11:48:36"힉...!"
서벨이 묶여있는 걸 본 노아르-혹은 네로 혹은 둘 다-는 숨을 멈췄다. 서벨은 라주르테에서 그 둘 모두 멀리서 본 적 있었던 인물이었다.
엄청 크게 다쳐서... 그래서...
"이, 일단 풀어주죠...!"
굉장히, 크게 다쳐있어서 매우 당황한 그가 말하며 서벨에기 가까이 다가갔다.
[풀어주죠!] -
757 리오주 (0170338E+6) 2017. 9. 29. 오후 11:50:40이..일단 다이스부터...! .dice 1 100. = 97
-
758 리오 카발레리아 (0170338E+6) 2017. 9. 29. 오후 11:54:18"....?"
무언지 모를 붉은색 쿠키에 고개가 갸웃했습니다. 붉은색 재질의 쿠키라니. 만약 먹는다고 한다면 엄청나게 매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 어쩌면 이 쿠키도 사람인데 누군가가 변한 것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찾아온 것을 보면 뭔가 중요한 것일지도 모르는 일. 그렇기에 일단 이 쿠키는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조심스럽게 그 쿠기를 다루자고 저는 제안했습니다.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쿠키 또한 원래는 사람일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만약에 그것이 아니라면, 그땐... 제가 어떻게든 할 수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사람이 과자가 되고, 그것이 박살나는 것을 눈앞에서 봤습니다. 일단 확실해질때까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고이 모셔둔다] -
759 카시엔 (1809292E+6) 2017. 9. 29. 오후 11:58:152017-09-16(파란날) 01:38:30 <5777829>
"지금 이 사람은 부상자입니다. 그쪽이 아무리 화를 내도 빠르게 말할 여유가 없고요."
그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다가 손을 들어올려 백선의 뺨을 후려쳤다. 그리곤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처럼 짓던 미소로 눈앞에 늑대수인의 앞에 앉아 미소를 유지한 채로 상대와 눈을 맞추고는 숙인 그에게 말을 걸었다.
"그래서 지금 그렇게 앉아서 가만히 내잘못이오. 하면 해결될 일입니까 백선?"
그의 광기가 두 눈에 번들거렸다. 한 번 가해진 폭력은 멈추지 않았다. 한 번, 한 번더. 남을 괴롭히는 것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광기를 이성은 막지 않았다. 짝, 두 손이 맞부딪치며 박수소리를 요란하게 울렸다. 짝짝짝짝. 그 박수는 끊어지지 않은 채로 그렇게 한참이나 박수와 웃음소리가 숲을 울렸다.
"훌륭해! 아아주 훌륭하군요! 그렇게 퍽이나 주저앉아서 해결되기를 바라기라도 하고 있었습니까? 늦었소? 그게 입에서 나오다니 차암 대단하군요!"
광기로 번들거리는 미소는 농염했다. 새까만 눈동자는 이상하게도 반짝였고, 모습은 공포를 부를 정도로 무서운 분위기를 흘렸다. 광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오히려 겁에 질릴 정도로 그는 자신을 막지 않았다. 오히려 계속 그 광기를 발산할 뿐.
"이제 그만 어쩔 수 없었소. 같은 소리나 그만 하고 몸이 회복되면 합류하세요. 저는 참는다는 사실을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그는 지루하다는 것처럼 주변인들을 바라보며 싱긋 미소를 지었다.
[때린다!] -
760 에루인 (0079303E+6) 2017. 9. 30. 오전 12:01:20" 팍 씨, 저리 가. "
그녀는 서벨의 상태를 보고 야생동물들에게 위협을 가해 서벨에게서 물러나게 하려고 했습니다.
" 일단 내려주자, 냅두면 죽어. "
그녀는 루치페르에게 그렇게 말하고 동굴 안을 잠시 들여다보았습니다.
" 응급처치를 하든지, 돌려보내야겠지. " -
761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전 12:15:31[노아르, 에루인]
서벨을 풀어주고, 야생동물을 쫓아냈습니다. 서벨은 땅에 몸이 닿자마자 눈에서 커다란 눈물을 또 방울방울 흘려내며 훌쩍였습니다.
"...남자아이랑 여자아이가 저희를 공격하더니 백선 오빠를 바삭바삭한걸로 만들고 저를 여기에 붙잡더니 도망쳤어얌..."
이내 그녀는 서럽게 울면서 고개를 마구 휘휘 저었습니다. 이렇게 끔찍한 일이 나에게 생기다니!
"우리 오빠좀 찾아주세얌...분명 바삭바삭 먹힐거라구얌.."
그리고, 타이밍 좋게 루치페르가 뛰어오며 그레텔을 찾았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카시엔]
백선의 뺨을 치려는 순간 베로니카는 위험하다는듯 손을 뻗으려 했으나, 백선의 고개가 그대로 돌아가자 바로 검집에 손을 대며 백선과 당신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백선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진짜 너무하오, 어찌 소인을 이리 때릴 수 있소..?"
"카시엔."
공격할 준비를 해줘. 베로니카는 검을 빼들며 백선을 바라보곤, 분노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그를 노려보았습니다.
".....진짜 백선은 어디 있지?"
"...소인을 가짜로 생각하는 것 이오?"
"물론이지. 그는 공격을 당하면 몸에 쳐둔 술식이 발동되어 저절로 반격을 하거든. 만약 네가 진짜 백선이라면, 카시엔은 저 멀리 숲 사이로 날아갔을거야. 그리고 너한테선 개과 특유의 냄새가 안나거든."
백선은 낄낄거리며 웃더니 점점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아아, 들켰네. 걘 진작에 내가 먹어버렸어."
그레텔을 찾았습니다!
[리오]
이야, 이거 불꽃정령 쿠ㅋ 아니 새빨간 쿠키군요. 일단 보관을 해야겠지요. 쿠키에선 매운 냄새가 아닌 향수 냄새가 납니다. 참 고운 향수인데, 익숙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단 말이죠. 쿠키를 모셔둡시다! 쿠키가 잠시동안 리오에게 귀속됩니다!
그리고 걸어오는건, 나긋나긋한 발걸음의 에이든입니다. 그는 그레텔을 찾았다 말하며 당신이 쥔 쿠키를 보고 창백한 안색으로 손을 들어 쿠키를 가리켰습니다.
"ㅁ..ㅁ..ㅁ..마티에 경...?"
아니 이럴수가..!!! -
762 에루인 (0079303E+6) 2017. 9. 30. 오전 12:18:32" 알았으니까 그만 울어라 좀. "
다친 것부터 어떻게 해야겠는데.
그녀는 서벨을 보면서 고갤 기울이다가 루치페르의 신호를 보고 바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가자, 찾아서 백선도 돌려받고, 좀 패줘야지. " -
763 노아르(네로) (4200468E+5) 2017. 9. 30. 오전 12:19:48그, 그레텔...!! (동공강진
-
764 카시엔 (927846E+56) 2017. 9. 30. 오전 12:20:35"역시 답이 없으면 움직이라던 말은 사실이었군요."
그는 자신의 검을 뽑아들면서도 꽤나 느긋한 미소를 지었다. 검의 촉감은 익숙했고, 얼얼한 손의 감각도 점점 차가워졌다.
그의 얼굴에 있던 미소가 천천히 사라지고 두 눈에 광기만 가득 찬 채로 천천히 검을 움직일 준비를 시작하곤 살짝 인사를 보이며 말을 걸었다.
"그레텔. 잠시 이야기나 해볼까?"
그는 검을 잡기만 하고 휘두르지 않았다. 무표정으로 그레텔을 바라만 보았을 뿐.
"네가 바라는 것은 뭐지?" -
765 리오 카발레리아 (5978851E+6) 2017. 9. 30. 오전 12:21:11"..아..교관..."
일단 쿠키를 보관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깨지지 않게 잘 보관해두기로 했습니다. 분명히 뭔가 중요할 거라고 생각하면서...사실 그보다 향수 냄새가 나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사람인 것으로 봐도 되겠지요. 익숙한 느낌의 향수..대체 무엇일까요?
아무튼 그런 것을 생각하는 도중, 교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레텔을 찾았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슬슬 다시 싸우러 가봐야 할 듯 합니다. 그레텔은 위험한 존재니까요. 어서 잡지 않으면 안 되겠죠.
레이피어를 들고 그레텔을 찾으러 가려는 순간, 교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정확히는 창백한 안색의 교관입니다. 쿠키를 가리키는 것 같은데 이 쿠키를 말하느 것일까요?
"...마티에 경... 이 쿠키를 말하는 것입니까?"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쿠키는 이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확인겸 교관님에게 제대로 물어보았습니다. 역시 사람이 변한 쿠키인 모양입니다. 깨뜨리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아니...ㅋㅋㅋㅋㅋㅋㅋ 뭐, 뭔가 엄청난 것을 주워버린 모양인데..! -
766 노아르(네로) (4200468E+5) 2017. 9. 30. 오전 12:23:17"괘, 괜찮아요... 자, 뚝. 뚝?"
뚝뚝 우는 서벨을 토닥이며 달래던 노아르는 얼른 그레텔을 찾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먹히면 안되니까...
'절대 안돼지!'
마침 루치페르가 그레텔을 찾았다고 알려주자, 그는 바로 활짝 웃었다.
"오빠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꼭 찾아드릴게요! 라고 덧붙이며 서벨을 바라봤다.
//서벨아 미안해....!!!8ㅁ8 (양심통 -
767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전 12:45:26노아르와 에루인은 서벨을 달랬습니다. 아무리 봐도 14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은데. 한 순간의 충격이 꽤 컸나본지 추욱 늘어져있는 서벨의 상처를 바라본 루치페르는 표정을 구기며 그녀의 주변에서 아직도 맴돌던 야생동물을 한 손으로 붙잡곤 손가락을 튕겨 마법진을 그렸습니다. 그러자 서벨의 모든 상처가 야생동물에게 옮겨가더니, 그 동물은 괴로워하며 결국 상처로 죽어버렸습니다. 그리곤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정신력 하나는 끝장나네. 즉사할 상처에도 버틸 정도라니."
"...방금.."
"심판 대행. 권능이지."
다 나았으니 가자고. 라고 덧붙이자마자 서벨은 물기어린
눈동자로 에루인과 노아르를 바라보더니 따라가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 무렵, 그레텔은 카시엔의 제안에 팔짱을 끼며 베로니카를 흘끔 바라보더니 당신의 질문에 코웃음을 쳤습니다.
"없어! 바보같은 헨젤은 장미가문을 몰살시키고 플로와 닉스가 전쟁을 하면 몽렬 때문에 죽어버린 부모님이나 부모를 대신할 존재가 나타날거라 믿었지만, 난 그런건 전혀 신경 안쓰거든! 심심하면 과자로 만들고, 먹어치우고, 그냥 그러는거지! 왜냐면, 글쎄? 그냥!"
베로니카는 불편한 기색으로 그레텔을 노려보다 카시엔을 잠시 바라보더니 어쩔거냐는듯한 시선을 보냈습니다. 그 타이밍에 나타난건 역시 에루인과, 노아르, 서벨이군요!
"용케 살아났구나?"
"...용서 못해얌. 우리 오빠 돌려줘얌."
이걸 미안해서 어쩌나? 내가 먹어버렸는데."
앗, 총성이 울렸습니다.
..한편, 리오의 쿠키를 바라보던 에이든은 마티에 경이 이 쿠키를 말하는 것 이냐는 리오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무리 봐도 그 붉은 빛에 향수 냄새까지...마티에 경이에요."
아아, 마티에! 현재 장미가문과 동등하면서도, 조금 더 우위에 있지만 정치계에 개입하지 않는 고귀한 귀족 가문이었죠. 그렇다면 저 쿠키는 닉스와 플로의 전쟁을 종전시키는데 가장 큰 활약을 펼친...
혈갑의 귀족, 베르투스 폰 마티에. 인걸까요. 플로의 영웅을 구했습니다! 그것도 잠시, 총성이 울려퍼지자 에이든은 당황한 표정으로 소리가 난 곳을 쳐다보다 서두르자는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악식 그레텔 - hp.8500 -
768 리오 카발레리아 (5978851E+6) 2017. 9. 30. 오전 12:51:27마티에 경.. 이름은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아버님도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 그런 이마저도 이렇게 쿠키가 되다니. 역시 소중하게 간직하길 잘했습니다.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확실하게 안전하게 보관하기로 하며 쿠키를 챙겼습니다.
그와 동시에 총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교관님의 모습. 아마도 이것은...
"......"
총 소리가 나는 곳으로 빠르게 달리자 보이는 것은 그레텔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먼 곳으로 도망친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도 다 모여있습니다. 다들 무사한 모양이군요. 흩어졌을 때 기습이라도 받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만...
아무튼 중요한 것은 저 그레텔도 잡는 것이겠지요. 레이피어를 뽑아들면서, 바로 기습적으로 달려들며, 공격을 가했습니다. 빠르게 찌르기 공격, 그리고 턴을 하면서 다시 찌르기 공격입니다.
"당신을 여기서 구속하겠습니다. 그레텔. 저항하지 말고 잡혀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만.."
당연하지만 이 레이피어에는 저주의 힘이 모여있습니다. 우선 먼저 공격해서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좋겠지요.
//
.dice 418 570. = 473
저주 다이스 .dice 1 2. = 2
만약에 1이 나오게 될시 .dice 1 3. = 2
1.공격력 50 저하
2.방어력 50 저하
3.다이스 1/2 -
769 리오주 (5978851E+6) 2017. 9. 30. 오전 12:51:44왜죠...? 왜 저주는 항상 빗나가는 거죠?!
-
770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전 12:53:10>>769
발가락이 찧는다던가 그런 저주가 없어서입니다!! (아님 -
771 리오주 (5978851E+6) 2017. 9. 30. 오전 12:54:13........!(깨달음)
-
772 카시엔 (927846E+56) 2017. 9. 30. 오전 12:55:18그는 한숨과 함께 자신의 손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퍽 즐거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예의 그 미소를 지었다.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고 사람을 홀릴 법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그 입술이 이상하게 붉어서 뱀의 혀처럼 보이기도 했다.
"아니. 진짜 외로운 인간은 당신이겠군요. 그레텔."
그는 미소를 지으며 연민의 표정을 짓다가 씨익 웃었다. 동시에 그 미소는 연민이 아니게 되었다. 그저 불쌍한 것을 보는 미소일 뿐.
"그러니 지금부터. 나는 그대에게 사랑에 대해 알려주도록 하죠."
미친 인간의 사랑을.
그의 몸이 부드럽게 선을 그렸다. 휘청거리듯 움직이는 몸이 그레텔의 목을 노리며 날아가기 시작했다. 위태로운 검격이지만 그렇기에 가장 깔끔한 검. 그의 검은 오직 실용성만 존재했다.
.dice 325 570. = 508
지고의 계약 + 150
각인 + 30 -
773 카시엔 (927846E+56) 2017. 9. 30. 오전 12:55:44688....?!
-
774 카시엔 (927846E+56) 2017. 9. 30. 오전 12:56:47리오주도 공격력 + 120 해주세요!
(걸어다니는 공격력 버퍼) -
775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전 12:57:08..호고곡...하향이 아닌 상향 평준화인 우리 로즈스레니 카시엔쟝은 당분간 밸패가 필ㅇ요 없겠군여!
-
776 카시엔 (927846E+56) 2017. 9. 30. 오전 12:57:58>>775 왜져감자...
-
777 에루인 (0079303E+6) 2017. 9. 30. 오전 12:58:42" 꽤 편리한 권능이네. "
그녀는 루치페르가 서벨의 상처를 다른 동물들에게 옮기는 것을 보고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 뒤에, 곧바로 움직였고.
그레텔을 발견한다.
" 오케이, 눈에 들어왔네. "
그 순간, 하늘에서 검붉은 빛의 기운을 뿜어내는 거대한 화살이 그레텔에게 내려꽂히려고 했다.
.dice 438, 600. -
778 에루인 (0079303E+6) 2017. 9. 30. 오전 12:59:44>>777으악 다이스 .dice 558 720. = 676
-
779 노아르(네로) (4200468E+5) 2017. 9. 30. 오전 1:00:25".... 엄청 무서운 권능이군요..."
서벨의 상처를 대신 받고 죽은 토끼를 보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 노아르는 잠깐 토끼에게 묵념을 했다.
"... 먹었어?"
한참을 달려가다 그레텔이 쿠키로 만든 백선을 먹었다며 웃는 걸 보던 그는 이내 입을 앙 다물곤 검을 빼들었다.
"이런...."
"나쁜 말 스톱!"
".... 안해"
무어라, 말하려다가 네로에게 바로 저지당한 노아르는 검을 제대로 쥐었다.
"... 당분간 쿠키는 보기도 싫어"
중얼거리며 덧붙이고는 냉큼 그레텔을 향해서 환각을 씌운 검을 휘둘렀다.
.dice 395 570. = 512 -
780 카시엔 (927846E+56) 2017. 9. 30. 오전 1:00:30에루인주도 + 120!
범위기 들어오거나 특수기 오면 권능씁니다! -
781 에루인 (0079303E+6) 2017. 9. 30. 오전 1:03:17>>780 전부 추가해서 썼어용!
-
782 리오주 (5978851E+6) 2017. 9. 30. 오전 1:03:20무려 120....(동공지진) 그럼 593이군요. 데미지.
-
783 카시엔 (927846E+56) 2017. 9. 30. 오전 1:05:21카시엔 실제 공격력이 505~750
어....역시 광태자(?) -
784 노아르(네로) (4200468E+5) 2017. 9. 30. 오전 1:07:20우.. 우와... 120.....(동공강진)
그럼 노로도 632 인건가...!!!(동공지진 -
785 카시엔 (927846E+56) 2017. 9. 30. 오전 1:08:42이래서 버퍼에다 딜 붙혀주면 사기캐라는거구나(깨달음!)
-
786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전 1:13:57다행히 총알은 나무에 박혔고, 그레텔은 리오가 갑자기 공격을 해오자 그것을 피해내려다 화살을 맞고 튕겨져 나가 나뒹굴었습니다. 그 동안 환각을 씌운 검에 얕게 베이고, 광태자의 유려한 몸짓에 목에 옅고 붉은 선이 그어지자 표정을 픽 구기다, 자신의 손가락 끝에 붉은 반점 비슷한게 서벨을 노려보았습니다.
"살려줬더니 감히 기어올라?!"
뭘까요, 이 불길한 감은. 그레텔은 총을 갈겼고, 서벨은 어깨를 깊게 뚫리면서도 입술만 꽉 깨물고 능력의 강도를 점점 높여갔습니다.
[Count1, 2900]
악식 그레텔: hp. 5911
/ 슬슬 이 쯤에서 끝내고 오후에 끝내버리죠!! 미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
787 노아르(네로) (4200468E+5) 2017. 9. 30. 오전 1:16:11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이만 잠자러....(스르륵
모두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시고 좋은 밤 보내세요!! 잘자요!!!!!!!!! XD!!!!!!!!!!!!!!!!!! -
788 카시엔 (927846E+56) 2017. 9. 30. 오전 1:16:17수고하셨습니다!
돌아보니 베로니카가 카시엔을 챙기는 모습이 물가에 내다 둔 아이를 돌보는 느낌이었습니다... -
789 에루인 (0079303E+6) 2017. 9. 30. 오전 1:17:35수고하셨어요!
-
790 리오 카발레리아 (5978851E+6) 2017. 9. 30. 오전 1:19:50일단 먼저 공격한 것이 옳은 선택인 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상대는 그레텔. 무슨 짓을 할지 모르죠. 방심하면 쿠키가 되버릴지도 모르는 일. 그렇기에, 방심하지 않고 확실하게 몰아붙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레이피어를 다시 잡고 파고 들면서, 공격의 기회를 엿보다가 저는 빠르게 옆으로 다가가며, 레이피어로 초승달을 그렸습니다. 공격에 맞을지, 빗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약하진 않겠지요.
그건 그렇다고 쳐도, 불길한 기분입니다. 역시 이 자를 빨리 처치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며 저는 다음 공격 수를 떠올렸습니다. 당연히, 보관하고 있는 쿠키가 깨지지 않게 움직임을 신중하게 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항복의 의사는 없는 것입니까? 그레텔? 헨젤도 제압당한 상태입니다. 당신이 혼자서 이들을 다 물리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승산이 있다고 보십니까?"
다시 한번 조용히 그렇게 고하며, 저는 다시 움직였습니다. 다시 빈틈을 노려서 공격을 가해야겠죠. 이상한 짓을 하기 전에...
//
.dice 538 690. = 606
버프 효과로 다이스 값 +120 -
791 리오주 (5978851E+6) 2017. 9. 30. 오전 1:20:18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오후에 일이 있어서 못 올 것 같다는 것이 유감이네요..정말...그래도 데미지는 준다!
-
792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5:53:24출!석!체!크!!
-
793 아나진 (7219417E+5) 2017. 9. 30. 오후 6:05:01체!크!
-
794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6:13:45하하 3연타 딜러가 와써!!!
-
795 아나진 (7219417E+5) 2017. 9. 30. 오후 6:15:20와아아!!
-
796 요샤주 (7852643E+6) 2017. 9. 30. 오후 6:28:20아앗...안 늦었나ㅡ..?
-
797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6:29:27아앗 폭딜 여친(중요)님도 와써!!
-
798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6:30:09출석!
-
799 프란주 (4480766E+6) 2017. 9. 30. 오후 6:32:19쳌
-
800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6:32:46아앗 최강 버퍼 두명..!
무시무시한 광태자와 저주의 신 여친님까지..!! -
801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6:34:15공격력증가, 딜, 공격 무효!
-
802 데카드주 (4185926E+6) 2017. 9. 30. 오후 6:48:11음?
-
803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6:52:32!!!!!! 마법소녀(아니다)까지!!!
-
804 데카드주 (4185926E+6) 2017. 9. 30. 오후 6:53:27나는 마법소녀 니에! 오늘도 마력을 모으기위해..!(아니다)
-
805 실베주 (6533333E+5) 2017. 9. 30. 오후 6:58:38내가와따
-
806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7:03:21허억 순간 누커까지!!!!!!!!!!!!!!!!!!!
좋아 시작합시다!! -
807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7:03:49일단 여러분들중 반응레스 안쓰신 분들은 그레텔을 뚜까패는() 레스를 써주심 됩니당!
-
808 노아르(네로) (4200468E+5) 2017. 9. 30. 오후 7:05:19저녁먹고 갱신!!! :D 헉 참여 가능하나요...!!??
-
809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7:05:29넹!!! XD
-
810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7:06:14좋아 쌍둥이까지 등장했으니 완벽해요!!
힐러가 필요하지만 시험()이라니... -
811 실베주 (3087997E+5) 2017. 9. 30. 오후 7:07:05현 버프상황이.... (머리가 아파온다
-
812 노아르(네로) (4200468E+5) 2017. 9. 30. 오후 7:07:45시험.... 큽.... ;ㅅ;
시험이신 분들 화이팅이에요...!!! 8ㅁ8 -
813 아나진 (7219417E+5) 2017. 9. 30. 오후 7:08:56(백지장)
ㅇㅓ... 바로 때리면(?) 되나요? -
814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7:10:46네!! 패면 되어요!! (?)
앗 버프...+120일겁니다. 프란까지 합치면 +150이던가. -
815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7:11:19"그레텔. 내가 선물 하나를 하도록 하죠."
그의 손에 있던 각인이 반짝이자 그는 아무런 두려움도 없이 그레텔의 품에 안기기라도 하듯, 부드럽게 움직이며 검을 찔러넣어갔다. 본래라면 적을 죽이는 용도와 자신도 함께 죽을 수 있는 일이겠지만 각인의 효과는 전투중 두번의 아군 피해 무효. 그는 검을 찔러넣으며 입꼬리를 함뿍 끌어올렸다.
"안아드리죠 그레텔! 당신의 피는 무슨 색인가요? 당신은 어떤 고통을 느끼나요? 그 당신의 피를 흘리게 만들기 위해 흐르게 만든 피가 얼마나 됩니까?"
그는 웃었다. 진정으로 미친 그 모습으로 상대를 끌어안듯 찌르는 검은 자신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않지만, 적을 꿰뚫는 검이 된다.
"모두 날 무시하고 공격하세요."
그의 눈에 광기가 번들거렸다. 입가에서 미소가 끝나지 않는다. 즐겁다. 누군가가 고통받고 피를 흘린다. 좀 더 피를 흘렸으면. 더 좋을텐데.
.dice 325 570. = 498
지고의 계약 + 150
용의 각인 + 30
아군 전원 이번 턴 받는 대미지 무효 -
816 노아르(네로) (4200468E+5) 2017. 9. 30. 오후 7:12:23"괜찮아요?!"
서벨의 어깨에 총알이 관통되는 걸 본 노아르가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물었다가 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다.
"......"
왜 난 핑크로즈가 아닌걸까.
'블랙로즈도 좋은걸'
그렇지.
네로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인-다른 사람들에겐 안들리겠지만- 노아르가 다시 그레텔에게 달려들면서 검을 휘둘렀다.
.dice 395 570. = 427 -
817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7:12:33708이네요 그럼!
-
818 실베주 (3087997E+5) 2017. 9. 30. 오후 7:15:14프란은 최소 최대 버프였으니까..
(수포자가 울고있다 -
819 노아르(네로)주 (4200468E+5) 2017. 9. 30. 오후 7:19:23헉 깜빡하고 버프 적용을 안했.... 그러니까.. 계산하고 오겠습니다...!!
-
820 실베스터 (3087997E+5) 2017. 9. 30. 오후 7:20:25"까불지 말아줬으면 좋겠는데."
어차피 너희 밑천 드러난지 오래잖아.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청을 뽑아들고, 건블레이드까지 소환해서 든뒤에 휘둘렀습니다.
그 궤적을 타고 검 한자루가 추가타를 먹입니다.
.dice 501 650. = 525 +120
.dice 250 325. = 300 +120 -
821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7:20:44각인 버프 잘못 계산했어요!
.dice 345 590. = 406
지고의 계약 + 150
이번턴 아군 받는 대미지 무효 -
822 실베주 (3087997E+5) 2017. 9. 30. 오후 7:21:04와 1000딜 넘어땅
-
823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7:21:45각인 버프가 최대최소 + 20, 무효화 2회고
지고의 계약이 150/120 -
824 노아르(네로)주 (4200468E+5) 2017. 9. 30. 오후 7:21:57>>816 버프적용하면... 577.. 일거에요.. 아마...(흐릿
-
825 아나진 (7219417E+5) 2017. 9. 30. 오후 7:26:10.dice 318 600. = 599+120
주먹을 한번 힘주어 쥐며 조금 힘을 풀어봅니다, 너무 큰 힘을 쏟아 잡으면 되려 뻗은 손이 상합니다.
한 발을 도움닫기로 땅을 구르며 주먹을 뻗어 가격합니다. -
826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7:27:03>>825
.dice 1 2. = 1
2 -
827 에루인 (7852643E+6) 2017. 9. 30. 오후 7:27:04" 기어오른다.. "
서벨에게 네가 할 말은 아니지.
그녀는 그레텔을 보고 이를 드러냈다.
" 기대해라. "
.dice 588 750. = 665*2
.dice 588 750. = 702*2 -
828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7:27:15아이고 아깝다...
-
829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7:27:51다들 제 버프 받고 괴물 되어서 돌아오셔써
-
830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7:28:31일단 그레텔은 한번 때리고나면 2페이즈도 막을 내립니다.
남은건 제가 다음 레이드의 적용을 위한 정성껏 준비한 테스트 레이드, 3페이즈입니다.
후후후. -
831 실베주 (6533333E+5) 2017. 9. 30. 오후 7:29:09계약으로 인해 실베 딜은 2090이에욥
-
832 프란주 (4480766E+6) 2017. 9. 30. 오후 7:29:53"잘한 거 하나 없는 주제에 뭘 잘했다고 이러는 건지."
프란의 눈빛은 서늘해요. 가주님을 잃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 녀석들만 없었으면… 우리 영지에서 깽판치지만 않았어도 지금쯤 모두 무사했겠죠. 아아, 하지만 가정법을 사용해봐야 뭐해요? 이미 늦었잖아. 그렇죠? 프란은 무표정으로 가볍게 손을 뻗어요. 동시에 중력이 엄청난 기세로 그레텔을 덮치려 하네요.
.dice 475 600. = 534 +140 -
833 Rose (4405005E+6) 2017. 9. 30. 오후 7:30:22아 그럼 3페이즈 가도 되겠군요.
그레텔: ....나한테 왜 그래요?
내가 어릴때 너희 동화를 읽고 동심파괴를 좀 많이 당해서 원한이 깊어. -
834 데카드 (4185926E+6) 2017. 9. 30. 오후 7:33:38"쓸데없는 짓 하지마라."
네 행동은 이미 도를 넘어 섰으니까.
더이상은...
"용납할 수 없다."
말을 한 후, 그레텔의 마법을 봉인한다. -
835 노아르(네로)주 (4200468E+5) 2017. 9. 30. 오후 7:35:31확실히 헨젤과 그레텔은....(끄덕끄덕
-
836 데카드 (4185926E+6) 2017. 9. 30. 오후 7:38:33엌 급하게 썼더니 영 좋지않은 타이밍에 써졌네요
-
837 노아르(네로)주 (4200468E+5) 2017. 9. 30. 오후 7:52:02저는 샤워하고 오겠습니다!!
-
838 프란주 (4480766E+6) 2017. 9. 30. 오후 7:55:28다녀와요 노로주
-
839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7:56:46모든 공격을 받아낸 그레텔은 한참동안 아무런 말 없이 주먹을 꽉 쥐다, 카시엔이 자신의 품에 파고들듯 달려들어 검으로 자신을 찌르자 울컥 쏟아지는 붉은 피를 입가로 흘려내며 파르르 떨었습니다. 그리고 그레텔이 쓰러지는 순간 베로니카가 카시엔을 향해 달려들어 그를 끌어안고 꼬리를 꺼내 빠르게 도약해 거리를 벌렸습니다. 용의 각인이 있어도 어찌할 수 없는 공격인걸까요. 루치페르 또한 거대한 결계를 그려내며 난데없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듯 바라보다 방독면을 꺼내 써 얼굴을 가리며 케인을 꺼내들었습니다. 템페트는 왼손의 엄지와 검지를 붙여 입에 갖다대어 휘파람을 불어 뽀순이를 저 멀리서부터 달려오게 했고, 에이든은 금제를 풀어 날개를 펼쳐들었습니다. 아아, 불길하고도 불길합니다. 분명 그것은...
"윽..흐흐..으흐흣...후...후하하...아하하하하하!!!!! 아, 포기하는게 좋아. 나는 죽으면..."
순간 그레텔이 피를 푹, 토하며 고꾸라지더니 나무가 자라나 맹렬히 당신들을 공격했으나 결계 덕분인지 그것은 막히고 말았습니다.
"다시 생겨날 뿐이야."
숲에서 걸어오는건 녹색의 눈을 가지고 검은 머리카락을 지닌, 짙은 피부의 아름다운 여성이었습니다. 그녀의 옷은 이국적이었고, 그녀의 어깨에는 녹색 장미의 각인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프란에게 익숙한 그 얼굴은....
"가주님의 몸은 꽤 좋은걸?"
한 눈에 보아도, 강력한 힘을 지닌 듯한 그녀는 머리카락을 배배 꼬며 어머니가 아이들을 바라보는듯한 특유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나는 헨젤과 달라. 왜냐면 나는 조금 다른 능력이 있거든. 헨젤이 지금껏 죽인 사람들의 몸으로 변신할 수 있다면, 나는 내가 공격한 사람들의 몸에 빙의해서, 내가 그 몸에 들어가 살 수 있는거야! 모든 능력도, 기억도, 권력도 나의 것이지!"
"...그린로즈의 가주를 죽인건가."
"아-니! 아까 부순 루이샤는 루이샤지만, 이종족이니 살아날 수 있더라고. 인간인줄 알았는데 다른 종족이었을 줄이야! 그래서 지금은 빌리는 정도지만! 뭐 어때, 조금만 손을 보면 나는 구경을 하고, 이 여자가 대신 싸우겠지?"
"그게 무슨.."
추욱 고개를 내린 그레텔은 공포에 질린듯 자신의 양 팔을 부둥켜 안고는 몸을 떨며 고개를 천천히 들었습니다. 공포에 질린 눈은 갈 곳을 잃은듯 이리저리 주변을 둘러보았고, 떨리는 입술을 자근자근 깨물던 그녀는 주변에 식물 줄기를 자라게 했습니다.
"어,어머니, 미..미안해요, 저, 저..몸이..."
..몽렬에 의해 가문이 몰살당한 기억에 가둔 것 같습니다. 꺼내야 할텐데...
[육신을 삼키는 자]그레텔: hp.14000
[그레텔이 루이샤의 몸을 뺏었습니다.]
[루이샤와의 전투 이후 그레텔과의 짧은 전투 내지 발악이 이어집니다.]
[무작위적으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dice 1 2. = 2
1 - .dice 1 7. = 1
2 - .dice 1 4. = 2 -
840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7:57:56.dice 1 100. = 64
60이상시 이벤트 발동. -
841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8:02:09아이 ㅆ
-
842 아나진 (7219417E+5) 2017. 9. 30. 오후 8:02:32...뭐죠???? (공포)
-
843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8:02:33뭐지감자
-
844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8:03:03다음 턴부터 이벤트가 하나 발동됩니다.
일단 그레텔을 뚜까패고 이벤트를 준비해주세요. (찡긋 -
845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8:06:46이번 턴은 스키이입
-
846 실베주 (3087997E+5) 2017. 9. 30. 오후 8:07:34어케하죠....
.dice 1 2. = 2
1이 나오면 때린다
2가 나오면 때린다 -
847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8:09:21둘다 때린다인데요....?
-
848 프란 (4480766E+6) 2017. 9. 30. 오후 8:14:08"가…주님?"
프란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두 눈을 크게 떠요. 맞아요. 지금 너의 눈은 가주님을 보고 있어요. 하지만 어떻게? 가주님은 돌아가셨는걸. 아아 그렇군요. 이종족이어서… 그리고 그레텔이 가주님의 몸을 이용하고… 프란은 전의를 잃은 듯 몸을 추욱 늘어뜨려요. 아아 가주님… 가주님…
"어떻게 해야…"
몸은 가주님인 거잖아요. 그렇죠? 프란은 머리를 감싸쥡니다. 말도 안돼. 어찌 이런 일이… 프란은 가주님을 때릴 수 없어요.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 가주님인데 어째서… -
849 에루인 (7852643E+6) 2017. 9. 30. 오후 8:16:03" 몸을 빼앗아도.. "
하필이면.
그녀는 입술을 잘근거리면서 씹다가 바로 활을 만들어냈다.
내버려두면 도망가거나 할 거고, 선택의 여지는 없구나.
" 나오고 싶어질 때까지 괴롭힐 수밖에 없나. "
.dice 488 750. = 718 -
850 노아르(네로)주 (4200468E+5) 2017. 9. 30. 오후 8:16:49씻고왔는데... 무, 무엇이 발동되는 건가요...(동공대강진
-
851 실베스터 (3087997E+5) 2017. 9. 30. 오후 8:20:44"공격 안한다고 뾰족한 수가 있는건 아니잖아?"
그녀는 상황을 이해한뒤에 다시 공격 자세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만들어둔 분신, 은빛의 거대한 늑대와 함께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죽기 싫으면 나와!"
나와도 죽일거 아니에요?
.dice 501 650. = 580 +120
.dice 501 650. = 617 +120 -
852 노아르(네로) (4200468E+5) 2017. 9. 30. 오후 8:24:26"그린로즈 가주님......"
그린로즈 가주가 기억에 갇힌 걸 본 노아르는 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다. 어릴 때의 자신과 겹쳐 보인 탓일지도 모른다. 어릴 때는,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 비겁해. 나빠"
헨젤도 헨젤이지만, 그레텔도 나빠.
'그레텔이 더 나빠!'
맞아. 그레텔이 엄청 나빠!
"그러니까 가주님 몸에서 나와!"
네로가 만드는 것보다 더욱 형태가 단순한 그림자 덩어리가 그레텔을 향해 날아갔다.
.dice 425 600. = 531 -
853 아나진 (7219417E+5) 2017. 9. 30. 오후 8:25:23몸이 빼앗긴건가, 허나 망설이지 않고 곧 바로 자세를 취합니다.
어디 한번 정말 죽지 않을지 봅시다, 곧 밝혀지겠지요.
주먹을 내질렀습니다.
.dice 318 600. = 506 -
854 노아르(네로) (4200468E+5) 2017. 9. 30. 오후 8:25:34>>852 헉..! +120 해서 데미지가 651이에요..!!!!!
-
855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8:25:54>>853
.dice 1 2. = 2
2 -
856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8:26:20!!!!!!!!!!!!
3연타 터졌습니다 세상에 -
857 노아르(네로)주 (4200468E+5) 2017. 9. 30. 오후 8:27:00어, 어떤 다이스인건가요....(동공지진)
-
858 데카드 (4185926E+6) 2017. 9. 30. 오후 8:27:51"결국은 쓸데없는 발악을 하는건가."
가주의 몸이든 뭐든 적이면 공격한다. 이것에 아무런 의미도 없다.
참 하는 일이 악랄하다.
"죽어라."
싸늘하게 말하며 대검을 휘두른다.
.dice 333 500. = 359 -
859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8:59:31당신들의 공격을 받아내자 루이샤의 몸에 이리저리 상처가 나고, 피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가주의 몸에 상처가 나다니. 그 순간, 한 어린아이가 그 광경을 목격하며 비명을 지르며 영지를 향해 뛰기 시작했고, 루이샤는 벌벌 떨며 눈에서 눈물을 툭툭 떨궜습니다.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죽,죽기 싫어요, 어머니, 죽이기도 싫어요, 제발 도망쳐주세요....몽렬의 조종을 우리가 풀 수 없는걸 아시잖아요....어머니, 어머니..."
"무작정 검을 휘두르지 마!! 가주가 죽으면 그린로즈도, 우리들도 끝장이다!!! 죽이지 말고 무력화시켜!!!"
그 순간, 어디선가 가느다란 비명소리가 또 다시 들려왔습니다.
"루치페르?!"
베로니카와 템페트는 동시에 그를 쳐다보았고, 그는 머리를 부여잡고 훌쩍이며 자리에 주저앉더니 고개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어린 아이처럼 자리에서 훌쩍이는 그를 본 순간 템페트는 루치페르의 행동을 보고 표정이 굳어버리더니, 이내 손을 벌벌 떨었습니다.
"왜 그래요?"
"가만히 있어, 베로니카. 지금...상황은..매우 끔찍하니까."
"아..아저씨...나, 집에..집에 가고 싶어요...아빠는 왜 날 못 만나게 해요..?"
템페트는 바싹 마른 입술을 혀로 핥더니 애써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습니다.
"너희 아빠는...지금 많이..바쁘단다....그러니까.....착하지...마티에 경이 너를 잘 돌봐주실거야....응..?"
"아니에요, 아니에요...나, 나 사실 다 알고 있었어요...어머니는 구속되었고..아버지는 사형 당하는거죠...? 나는...나는...도..도망치는거죠..? 우리..우리 가족은..반역자니까.. 모든 신들이 우리를 싫어하니까...."
"아니야, 오, 샛별아, 제발.."
루치페르는 눈에서 붉은 피를 흘리며 비명을 내질렀습니다.
"대체 나는 뭘 잘못한거에요, 삼촌?! 우리 어머니는 무슨 죄로 목이 졸려 매달려있고, 우리 아버지는 왜 사형을 당하는거죠?! 모든게 인간들 때문이야!!! 모든게 인간들의 욕심 때문이라 우리 부모님이 이렇게 된거라고!! 싫어요!! 가고싶지 않아요!!"
"젠장, 루치페르까지 어릴때의 기억에 갇혀버렸어!!"
"삼촌, 제발 저를 그에게 보내지 말아주세요!!! 저는 인간을 사랑하지 않는다고요!!! 전부 죽여버리고 싶단 말이에요!! 할줄 아는게 신에게 매달리고 단물이 빠지면 내치고 버리는 자들을 사랑하고 싶지 않단 말이에요..!! 그 행동 때문에, 우리 어머니가, 나의 아버지가..!!!"
순간, 당신들을 바라본 루치페르는 천천히 총 두 자루를 꺼내며 자리에서 비틀비틀 일어났습니다.
"너희 때문에..."
.dice 300 400. = 317 루치페르
.dice 400 500. = 458 루이샤
[몰락한 유신] 루치페르: hp. 5000
[초대 가주의 목을 벤 자] 루이샤: hp. 9077 -
860 프란 (4480766E+6) 2017. 9. 30. 오후 9:06:46상황이 안좋게 흘러갑니다. 프란은 망연히 흘러가는 걸 바라보다가 문득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요. 무력화만 시키면 된다고 했죠. 그래요. 다른 사람들이 할 바엔 내가 하는 게 나아요. 프란의 주변에 무수한 식물들이 자라납니다. 그것들은 날카로운 가지를 잘 버려내더니 이내 가주님에게로 달려가요.
hp225
.dice 475 600. = 584 +145 -
861 노아르(네로) (4200468E+5) 2017. 9. 30. 오후 9:13:18"무력화를 시키면 되는거죠?"
환각으로 무력화를 시켜볼까, 생각하던 노아르는 프란을 보곤 고개를 푹 숙였다. 그러다, 루치페르의 비명에 화들짝 놀란 듯 그를 빤히 바라봤지만. 템페트와 루치페르의 대화를 듣다가 템페트의 말에 고개를 푹 숙였다.
".... 나는..."
저주 때문에 신을...
'노아야?'
.............
네로의 부름에 정신을 차린 그는 옷깃을 꽉 부여잡다가 검에 환각을 섞었고, 그대로- 루치페르에게로 달려가서 검을 휘둘렀다.
.dice 425 600. = 505+120 -
862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9:16:58상황이 좋지 않다. 그 생각이 들고 나서야 정신이 든 그는 루치페르에게 천천히 걸어갔다. 발걸음은 비틀거리고 두 눈은 텅 비었다.
"베로니카. 혹시 나 죽으면 내 영지는 알아서 팔아줘요."
농담처럼 웃음을 짓곤 발걸음을 옮겨 루치페르에게 다가간 그는 그가 자신에게 하는 공격조차도 몸으로 받아내면서. 두 팔을 벌려 그를 안았다.
"휘둘리지 마라. 정신차려."
고통도, 피도, 눈물도 익숙하다. 하지만 사랑에는 익숙하지 않다. 그것이 바로 나와 저들의 모습이다.
"루치페르. 사랑할 필요는 없다."
그는 천천히 웃으며 더 세게 그를 안았다.
"사랑하지 않아도 된다. 죽이고 싶다는 마음을 잊지 마라. 하지만 증오하고 원망하되, 미치진 마라. 너는 지금 미치고 있다. 광기에 너를 맡기고 있단 말이다."
얼마든지 죽어줄 수 있다. 나 하나의 희생으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면 물론이다. 희생은 나 하나로 족하다. 나 하나로 인해서. 그가 정신을 차릴 수 있다면.
"루치페르. 그러니까..."
그는 단호히 얘기했다.
"그러니까 네가 인간들을 지켜봐야지."
심장이 미친 듯 뛰었다. 긴장감이 몸을 감싸고, 공포, 두려움들이 물밀듯 몰려왔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광기가 집어삼키고, 남은 곳에는 용기만 있었다.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고 더럽지만, 분명 변하는 존재다. 그렇기에 신들은 인간을 지켜보고, 사랑하기도 하는 것이지. 나는 너에게 사랑하라고 말하지 않겠다. 그들을 원망하고 증오하되, 지켜봐주어라."
미소는 조금 더 커졌다.
"빗나가는 순간 잡아주는 것은 네 선택이다. 싫다면 끝가지 가만 두어도 충분해. 하지만...하지만! 지금 너는 어린아이처럼 투정을 부릴 뿐이다!"
그는 미소를 거두고, 마치 엄격한 아버지를 연기하듯 목소리를 바꾸었다.
"루치페르! 네 기억을 스스로 이겨내라! 너는 그리도 바보였더냐! 네가 지금까지 이룬 결과를 스스로 부술 정도로 바보였더냐! 정신 차리고. 봐라! 이 결과가! 네가 진정 바라는 결과일지를!" -
863 에루인 (7852643E+6) 2017. 9. 30. 오후 9:17:07체력:972
" 야..이 망할 새끼가.. "
그녀는 루치페르의 상태가 변하는 것을 보고 눈을 부릅떴다, 뿔의 형상이..
진심으로..
" 후우. "
그녀는 루치페르에게 다가갔다.
혼자서 대적하기는 힘들거라 생각하지만.
" 날 봐, 루치페르. "
닿지 않는가.
그녀는 심호흡하면서 루치페르에게 달려들었다.
" 정신 차려!! "
.dice 487 750. = 634 -
864 데카드 (4185926E+6) 2017. 9. 30. 오후 9:18:58"루치페르..."
언젠간 이라 생각했지만 이때는 아니었는데.
좋아. 이 모든게 우리때문이라 생각한다면 그건 사실일지도 모르지.
"와라."
루이샤를 다른사람에게 맞기고 루치페르를 향해 검날을 휘두른다.
그 후, 빠르게 후퇴하고 반사의 마법진을 만든다.
//
.dice 333 500. = 340 +145
다음 보스몬스터의 공격 반사합니다! -
865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9:24:07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작은 사고가 터져서..
내 이놈의 캣새끼를.. -
866 실베스터 (3087997E+5) 2017. 9. 30. 오후 9:24:31"자 그럼 나는 가주님이랑 데이트 좀 해볼까."
그녀는 루치페르의 상태를 봤다가는 고개를 젓고나서 리히를 베어물고 귀찮다는듯이 무기를 봉으로 바꿨습니다.
"가주님 조금만 참아보세요~"
.dice 501 650. = 584 +120
.dice 501 650. = 578 +120 -
867 데카드 (4185926E+6) 2017. 9. 30. 오후 9:25:03엌 밥먹고올게요!
-
868 노아르(네로)주 (4200468E+5) 2017. 9. 30. 오후 9:26:25모두 다녀오세요:D
-
869 아나진 (7219417E+5) 2017. 9. 30. 오후 9:31:33잠시 몸이 정말 찢겨버릴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버틸 수는 있었군요.
총체적인 난국이었습니다, 울부짖는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로 비명을 지르는 루치페르, 죽이는것은 상상도 할 수 없으니 무력화를 시켜야 하겠다만 어떻게?
결국 손을 써야 하는건 맞겠지요, 단박에 다리를 뻗어 가주를 가격합니다.
.dice 318 600. = 435 -
870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10:16:00"...!"
베로니카는 루치페르가 데카드와 노아르의 검으로 공격을 당하자 본능적으로 인간들조차 쉽게 만들 수 있는 방어 결계를 치려다 그대로 베여 나동그라지는 모습을 보고 한숨을 푹 쉬었습니다.
"쟤 정말 어려졌구나. 딱 저 상황이었나. 방어도 제대로 못하고 모든 신들중에서 가장 마법을 못쓰던 때가."
"...정확해."
"이러니까 내가 늙어보이는데."
"....늙지 않았어?"
베로니카는 저주의 신이라고 봐주는건 아니야. 라고 중얼거리다 카시엔을 바라보며 한쪽 눈썹을 까딱였습니다. 그리고 에루인의 뿔을 흘끔 바라보곤 많이 자랐다는듯한 시선을 보내다, 카시엔을 다시 데리고 올 준비를 했습니다.
"그냥 안 팔고 거기다 묻어줄게."
루치페르는 자신을 끌어안는 카시엔이 마냥 무서운듯 몸를 크게 떨더니 당신을 밀어내려는듯 떨리는 팔을 들어올리려 했습니다. 어째서 이런 인간이 내 이름을 알고 있는거야, 나는 인간들에게도 잘 나타나지 않았다고, 눈을 꽉 감고 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던 루치페르는 순간 눈을 크게 떴습니다.
"...제가..인간을.."
맞아, 여러번의 기회를 주고 끝까지 관전해서 가려내야하지. 그랬잖아, 지금도 그랬고. 지금? 지금은 마티에 경의 아들로 입양되려고 하는건데, 아니야, 이건 지금이 아니야.
"....나는 중립을 지키는 심판자.."
순간 베로니카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들어 카시엔을 다시금 안고 뒤로 물러났고, 루치페르는 에루인의 사랑이 담긴(?) 주먹에 얻어맞으며 정신 차려! 라는 말을 듣고 저 멀리 나가 떨어지더니, 한참동안 가만히 있다 머리를 한 손으로 짚고 부들부들 떨며 일어났습니다.
"...사랑이 느껴지는 주먹이네..그래, 전부 기억났어. 과거를 억지로 끄집어내서 이성을 잃게 하다니...아야야."
에루인을 뾰루퉁한 시선으로 한번 쏘아보던 그는 루이샤, 정확히는 그레텔에게 지배당한 그녀를 보며 표정을 구겼습니다.
"신 조차 휘두르는 녀석이야. 절대 봐줘선 안돼."
[루치페르가 제정신을 차렸습니다. 다만 템페트를 포함해
둘은 전투에 참여하지 못합니다.]
루이샤는 프란이 만들어낸 식물을 바라보고 그것을 막아내려다, 실베스터와 아나진의 공격에 넘어졌습니다. 컥, 하고 숨을 멈춘 루이샤는 배를 그러잡고 몸을 웅크렸으나, 이내 가쁘게 숨을 쉬며 중얼거렸습니다.
"결국 저를 죽일 생각이군요, 어머니...어머니의 딸이라서 기뻤어요...."
루이샤는 눈물이 맺힌 눈으로 미소를 지어보이다, 몸이 저절로 움직이자 공포에 질린듯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그냥 죽게 내버려두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dice 500 800. = 744
[루이샤의 공격은 반사됩니다.]
에이든은 제압이랬지...라며 날개를 접더니 루이샤를 향해 달려가더니 그녀를 직접 때리지 않고 근접한 순간 주먹을 내질렀습니다. 휘몰아치는 바람에 루이샤는 다시금 나동그라집니다.
.dice 500 800. = 732
Hp. 7675 -
871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10:17:52냥냥이 혼내고 왔습니다.
화분 못써요! >:(
냐아앙
>:( -
872 노아르(네로)주 (4200468E+5) 2017. 9. 30. 오후 10:28:46으아악 저는 패스할게요 ;ㅁ; 약 싫어...ㅠㅠㅠㅠㅠㅠㅠ
-
873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10:34:26다녀오세요!
-
874 아나진 (7219417E+5) 2017. 9. 30. 오후 10:35:25넘어지는 루이샤를 그리 편하지는 않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가슴은 아프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에이든 선생님은 직접 주먹을 내질렀고, 참으로 가공할 위력이었지요.
다행히도 루치페르는 정신을 차린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밖에 남지 않았지요.
다시 다리를 내지릅니다.
.dice 318 600. = 391 -
875 에루인 (7852643E+6) 2017. 9. 30. 오후 10:37:20" 돌아왔네, 잘했어. "
그녀는 나가떨어진 루치페르에게 다가가서 볼에 가볍게 키스해 주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 일이 끝나면 좀 시간을 보내야겠어.
그녀는 곧바로 돌아서서 거대한 화살을 만들어 루이샤의 발치에 쏴 충격을 발생시키려고 했다.
" 기절이라도 시켜야지! "
.dice 487 750. = 502 -
876 실베스터 (3087997E+5) 2017. 9. 30. 오후 10:41:02"어떻게 제압하지.."
무기는 봉으로 바꾸긴 했는데.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일단 최대한 안 아프게 (?) 때리려 했습니다.
.dice 501 650. = 602
.dice 501 650. = 552 -
877 프란 (4480766E+6) 2017. 9. 30. 오후 10:43:34"가주님…"
죄송해요. 프란은 그저 묵묵하게 식물들을 피워내고 그걸 쇄도시켜 루이샤를 공격할 뿐이었어요. 죄송해요 가주님. 이럴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dice 475 600. = 507 +155 -
878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10:52:17"그럼 다음은..."
저쪽이라는 표정과 함께 루이샤를 바라본 그는 한숨과 함께 검을 내려놓곤 검집만을 손에 잡았다. 제압만 하기에는 내가 배운 검들은 죽이는 것 뿐.
그는 천천히 손을 들어올리며 마지막 남은 각인의 힘을 사용했다. 본래라면 싸우는 아군에게 사용되어야겠지만 그 힘은 루이샤와 그, 아군들을 포함시킨 채로 힘을 발동했다.
"죽이지 않아."
그는 그 말과 함께 루이샤에게 접근했다. 만약 자신을 공격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조차 무시하면서 다가간 그는 루이샤를 바라보며 이를 꽉 깨물었다.
"정신차리세요. 그린로즈의 가주, 녹색 장미의 어머니."
그는 그 말과 함께 자신의 팔에 난 상처를 보이며 힘없게 웃었다.
"당신의 아들딸은 고통받는 중이고, 당신이 사랑하던 것들은 하나하나 사라지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누가 이들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 말과 함께 검집을 살짝 올려 찌르는 듯한 자세를 취하곤 곧은 속도로 루이샤에게 검을 찔러넣었다.
"당신이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그린로즈는.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그는 꽤 진지하게 말을 꺼내곤 슬픈 눈을 지었다.
"죽기도 죽이기도 싫다면. 억지로 싸우길 바라지 않는다면 이겨내세요. 그렇지 않으면. 가주님은 그저 실에 묶인 인형일 뿐입니다."
팔에는 충분한 힘이 들어갔다. 자신의 힘을 한 점에 노리며, 검집은 파고들기 위해 달렸다.
"아이들이 기다릴겁니다." -
879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10:53:07각인 사용. 이번 턴 루이샤를 포함한 전원 대미지 0을 요청합니다.
-
880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10:55:15알겠습니다.
품격 버프는 항시 지속하도록 만들어서 다행이네요.
다음 레이드땐 꺼지겠지만... () -
881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10:55:56제 존재 의의가 사라져버리는군...
-
882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10:59:27다른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캐릭터라면 저 상황에서 각인을 썼을 것 같아서 고민 많이 해보고 결정했던 일이니 때리진 말아주세요
(??) -
883 에루인 (7852643E+6) 2017. 9. 30. 오후 11:01:27상관ㅇ벗어요! 이런게 재미지!
-
884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11:04:16물론 나중에 카시엔 잡고 왜그랬어(짤짤짤)하셔도 괜찮습니다! 얘는 좀 맞아도 돼요!
(레주가 각인을 준 이유는 얘가 심각한 어그로를 끌어서라고 카더라) -
885 에루인 (7852643E+6) 2017. 9. 30. 오후 11:11:37좋게 끝나면 굳이 짤짤짤 할필요 없겠죠?(빵긋
-
886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11:14:05>>885 안좋게 끝나면 짤짤짤로는 끝나지 않는군요!
(카시엔의 목을 닦으며) -
887 노아르(네로)주 (4200468E+5) 2017. 9. 30. 오후 11:17:41다녀왔습니다!!! 어째선지 너무 늦었다..(흐릿
-
888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11:30:25루이샤에게 쇄도하는 공격을 에이든이 막아내더니, 카시엔의 말에 루이샤는 멍하니 눈을 깜빡였습니다. 녹색 장미의 어머니는, 우리 어머니인데. 아들딸이 고통을 받아? 그린로즈가..
"사라져..?"
순간 느껴지는 통증에 루이샤는 콜록대면서도 생각에 빠졌습니다. 아이들이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 작고 귀여운 새싹, 내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존재들.
...초대 가주 에올라의 목숨과 맞바꾼 초록색의 미래.
루이샤의 양 뺨에서 눈물이 흐르고, 몸속에 있던 그레텔은 억눌리는 자신을 알아챘는지 본체로 기어가 겨우 몸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에이든이 이미 그녀의 머리를 짓밟고 있었고, 몸을 꿈틀대며 비명을 지르는 그레텔은 으르렁대기 바빴습니다.
"...내가...내가 무슨 짓을....프란..프란체스카, 내 귀여운 초록색 아가야."
루이샤는 상황을 깨닫곤 화들짝 놀라 다친 몸을 이끌고 프란체스카를 향해 달려가 그녀를 품에 안고 한참동안 미안하다 중얼거렸습니다. 그리곤 카시엔을 바라보며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루치페르는 에루인을 마력으로 끌고와 품에 안으려 했습니다. 단단히 삐쳤나보군요.
".......사건이 아직 끝난건 아니에요."
"으으으...썩을, 썩을!!!"
"당신이 푸아루즈를 부수지 않은걸 알고 있어요. 당장 모든 마법을 풀어주세요."
풀지 않는다면.
"당신이 완전히 죽으면 저주가 풀린다는건 이제 알고 있다고요. 그레텔."
"으으..으아아아아아!!!!"
그레텔 Hp. 1400 -
889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11:34:09그는 그레텔에게 천천히 걸어가면서 자신의 검을 들었다. 그 입꼬리는 단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고, 눈에는 광기를 억누른 알 수 없는 눈만이 남아 그레텔을 바라봤다.
"에이든 선생님. 잠시 그녀와 대화를 해도 괜찮을까요." -
890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11:34:50뭔가 지금까지 말로 죽이지 않고 돌파한 난관이 엄청 많은 것 같은데 착각인가요:0
-
891 아나진 (7219417E+5) 2017. 9. 30. 오후 11:38:32이번 턴 넘기겠습니다...
-
892 실베스터 (3087997E+5) 2017. 9. 30. 오후 11:41:26저도 턴 넘길게용
-
893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11:41:45저에게 대화의 기회를 주시는건가요'0'!!!!
-
894 노아르(네로)주 (4200468E+5) 2017. 9. 30. 오후 11:46:39갑자기 인터넷이 멈춰서 급하게 크롬을 켰습니다 ;ㅁ;
-
895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11:47:34그레텔이 살게된다면 분명..
루이샤: 과수원 일꾼이 늘었습니다.
그레텔: 핫ㅅ..아니 그레텔 일한다..
((아니다)) -
896 노아르(네로)주 (4200468E+5) 2017. 9. 30. 오후 11:47:59저도 이번턴까지 패스할게요.. ;ㅁ;!!
-
897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11:49:27(그레텔 살리면 달라고 할 생각이었는데)
(가문 말아먹기에 딱 좋은 애잖아) -
898 에루인 (7852643E+6) 2017. 9. 30. 오후 11:55:23" 알았어, 잠깐만. "
그녀는 루치페르가 자신을 끌어안자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잠자코 이야기를 듣다가 루치페르에게 잠시 놓아달라고 한 뒤 걸어나갔다.
" 대화는 끝, 죽이면 해주, 결론 났네. "
곧장 에이든 곁으로 다가간 그녀는 그레텔의 머리에 발을 올렸다.
" 보기싫으면 눈 감아라. "
.dice 588 750. = 622*2
.dice 588 750. = 730*2 -
899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11:55:56.
아.
-
900 Cookie&Cream, Again. (4405005E+6) 2017. 9. 30. 오후 11:58:24죽었군요 :0...
-
901 카시엔 (3962071E+6) 2017. 9. 30. 오후 11:59:52무슨 레스를 쓸까 고민도 하고, 그레텔을 아군으로 끌어들일 생각도 하고, 어떻게 죄 지은 것들을 용서받게 할지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허무해졌네요:)..... -
902 에루인 (2541115E+4) 2017. 10. 1. 오전 12:00:17아앋..상의 없이 해버렸..죄송합니다 카시엔주..
-
903 카시엔 (1808267E+5) 2017. 10. 1. 오전 12:01:10아뇨 됐어요. 저도 상의 없이 각인 썼으니까요. 에루인 성격이 저렇다면 어쩌겠어요. 캐릭터성인데, 거기서 제가 어떻게 할 일이 아닌데.
-
904 카시엔 (1808267E+5) 2017. 10. 1. 오전 12:08:04결국 결과가 이렇게 났으니 카시엔주가 생각하던 것들을 얘기할게요.
사실 저희들에게 부족한 것들이 바로 전력이라고 생각했어요. 일단 수도 수지만 전투에만 너무 치중된 저희들에 비해서 그레텔의 능력은 매력적이니까요. 쿠키로 만들거나, 몸을 빼앗거나, 또 스스로의 전투 능력도 나쁘지 않고요. 그래서 저는 대화를 해서 성공하면 그레텔을 에이루드 가문에 입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할 생각이었어요. 그녀의 죄는 그녀가 수없이 봉사하는 것으로 갚게 만들겠다고요.
이외에도 괜찮다고 한다면 이름을 바꾸거나(카시엔 전에 여성으로 생각하던 시절 떠올린 이름이 있었거든요)하면서 동생으로 삼을 생각이었습니다:0! -
905 에루인 (2541115E+4) 2017. 10. 1. 오전 12:28:48그런 생각이...
전 에루인이라면, 어차피 회개가 쉬운 것도 아니고, 죽기 전까지 몰렸으면서 저주를 풀지 않는 녀석이 대화가 통하겠냐. 어차피 살 궁리나 하겠지 하던 차에, 죽으면 해주라는 게 밝혀지니 길게 끌 필요 없이 죽여야겠다라는 생각을 할 거고, 망설임없이 행동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무튼 카시엔 덕을 꽤 많이 본 이벤트였네요!
백선으로 변신한 그레텔도 찾고, 가주님 정신도 돌아오게 해주고! -
906 Cookie&Cream, Again. (9033411E+5) 2017. 10. 1. 오전 12:36:53대화를 해도 괜찮냐는 말에 그레텔은 겨우 고개를 돌려 피가 섞인 침을 퉤, 카시엔의 발치에 뱉으며 짐승마냥 그르렁거렸습니다.
"닥쳐..더 이상 대화 따위도 하지 않을거고, 난 저 둘관 다르니까...윽."
"...저는 괜찮습니다. 제가 맡던 일이거든ㅇ"
퍼석.
"....저 오늘 혼자 못 자요."
순간, 그녀의 주머니에 있던 모든 쿠키들이 달각거리더니 사람의 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리둥절한 표정인 퍼플로즈의 가주 푸아루즈, 어느새 그린로즈의 정령과 손을 잡고 대화를 하는 나체의(안개버프가 가렸습니다) 슬라임 같은 여성, 퍼플로즈의 정령 베놈. 그리고 백선까지...
"오빠!!!!"
"서벨..?!"
자신에게 달려들어 품속에 안기는 서벨을 보고 얼굴이 붉어져선 어버버거리는 백선을 뒤로하고, 노아르가 가지고 다니던 쿠키맨들도 섹시한(중요) 두명의 여성형 악마가 되어 그의 주변을 빙빙 맴돌았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선물을 드릴테니 저희가 부른다면 꼭 와주시길 바랄게요!"
"후후, 정말 놀라실거에요~"
...끝..났군요. 숲속에 그린로즈의 나이트들이 달려와 검을 겨누려 했지만 루이샤는 괜찮다는듯 손짓했고, 당신들은 사건들이 끝났음을 그제서야 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빼먹은 것 같지만 기분 탓이겠지요.
// 해피엔딩(?) 입니다! -
907 노아르(네로)주 (1415373E+4) 2017. 10. 1. 오전 12:45:34순간 졸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D
-
908 카시엔 (1808267E+5) 2017. 10. 1. 오전 12:45:50수고하셨습니다아
-
909 에루인 (2541115E+4) 2017. 10. 1. 오전 12:47:06수고하셨어요 다들!
-
910 카시엔 (1808267E+5) 2017. 10. 1. 오전 12:48:27뭐랄까 목표는 하나도 못 이뤘다.
-
911 아나진 (2302538E+4) 2017. 10. 1. 오전 12:54:53어쨌거나, 끝났습니다.
오늘 혼자 못자겠다며 중얼거리는 에이든 선생님의 옆구리를 한번 찔러보며 자신을 가리키던 그는 곧 농담이었다는 말을 남기며 고개를 돌렸습니다.
"...끝났군요."
어쨌건, 일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
912 실베주 (1202533E+4) 2017. 10. 1. 오전 12:55:32수고하셨어요
-
913 리오주 (7700079E+5) 2017. 10. 1. 오전 12:55:35리오주가 갱신합니다...! ...오늘은 조금 일이 있어서 이제야 들어왔기에..이벤트 참가는 못했습니다만..다들 수고 하셨어요!
-
914 아나진 (2302538E+4) 2017. 10. 1. 오전 12:56:25수고하셨습니다!!
-
915 Cookie&Cream, Again. (9033411E+5) 2017. 10. 1. 오전 12:59:07>>911
자신의 옆구리가 찔리자 화들짝 놀라던 에이든은 당신을 바라보며 안심하는듯한 표정을 짓다 당신이 자신을 가리키자 멍하니 당신을 바라보더니, 이내 농담이었단 말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너 방금 진짜 같이 잘까 생각했지?"
"아..아니에요!!"
"뭐가 아니야. 혼자 못자서 방 안에 곰인형까지 있으면서."
"아아아악" -
916 Cookie&Cream, Again. (9033411E+5) 2017. 10. 1. 오전 1:00:12수고하셨어요!!!!
맞다. 이제 리오는 은혜갚은 쿠키가 한번 발동될겁니다. ^^ -
917 아나진 (2302538E+4) 2017. 10. 1. 오전 1:02:15...헛!
-
918 카시엔 (1808267E+5) 2017. 10. 1. 오전 1:02:41캡틴!
그린로즈에게 뭐 뜯어낼 수는 없나요(껄렁껄렁 -
919 Cookie&Cream, Again. (9033411E+5) 2017. 10. 1. 오전 1:04:13>>918
티가 소환권이 한장 있긴 합니당! -
920 리오주 (7700079E+5) 2017. 10. 1. 오전 1:04:17....오자마자 은혜 갚은 쿠키가 발동한다니....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설마 마티에경...?(아님)
-
921 카시엔 (1808267E+5) 2017. 10. 1. 오전 1:05:37역시 그레텔을 살렸어야해(이불뜯
-
922 아나진 (2302538E+4) 2017. 10. 1. 오전 1:08:23리오주 어서오세요!
이..이불까지... -
923 노아르(네로)주 (1415373E+4) 2017. 10. 1. 오전 1:10:23리오주 어서오세요!!! :D!!!!!
그러고보니 예쁜 악마 누님들이었어....!!!!
네로: 와아아앙♥ 선물!!!!(방방방(기-대
노아르: 그러니까 조금 얌전히 있으면...(동공지진) -
924 리오주 (7700079E+5) 2017. 10. 1. 오전 1:16:17반겨주시는 여러분! 다들 안녕하세요!!
-
925 카시엔 (1808267E+5) 2017. 10. 1. 오전 1:21:21다들 어쨌든 수고하셨어요.
-
926 Rose (9033411E+5) 2017. 10. 1. 오전 1:21:31ㅈ저는 이만 자겠습니다... (털썩
후후..연휴인데도 기쁘지가 않네.. -
927 리오주 (7700079E+5) 2017. 10. 1. 오전 1:24:15모두들 수고 하셨고 레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928 아나진 (2302538E+4) 2017. 10. 1. 오전 1:30:02아앗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929 카시엔 (2361139E+5) 2017. 10. 1. 오전 10:46:13죽은 사람이 늘었다. 피가 더 흘렀다. 그 사실이 참 웃겼다. 분명 이 길을 걸으며 희생은 감소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난 무딘 사람이었다.
천천히 우려난 커피를 마시면서 눈을 감았다. 광기는 피를 보고, 자신의 몫을 조금이나마 만족했는지 가라앉아 오히려 괴롭게 만들었다.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괴롭혔다. 쓴 맛에 잠시 마음을 맡기고 희미한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소매로 가린 팔을 보았다. 흉터가 가득 남은 팔이다.
"지키기는 무슨..."
잃는 것밖에 못하면서 뭘 지키겠다는 말인지. 아무것도 못 하면서 뭘 하겠단 말인지.
그는 책상에 자신의 검을 둔 채로 문 바깥으로 사라졌다. -
930 프란 (2487321E+5) 2017. 10. 1. 오후 12:34:22갱신합니다.
-
931 노아르(네로)주 (2512073E+5) 2017. 10. 1. 오후 1:40:56노로주가 잠깐 갱신해요!!!! XD!!!!!
-
932 The next boss is... (9033411E+5) 2017. 10. 1. 오후 4:10:27그 자는, 칠흑의 악몽을 몸에 걸치고 마치 야수와도 같은 몸놀림으로 너울거렸다.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거친 광기의 흐름이 뺨을 스쳐온다.
사정없이 휘몰아치던 격노의 파도는 지고한 손 또한 막을 수 없나니...
아아, 찬미 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공포여...
-
"기다리고 있었나이다.."
[추석 특별 이벤트 이후 진행될 레이드입니다.] -
933 노아르(네로)주 (2714627E+5) 2017. 10. 1. 오후 4:20:21노로주가 고향에서 갱신해요!! 오오오 레이드!!!!!
-
934 프란 (5357693E+5) 2017. 10. 2. 오후 4:19:59갱신
-
935 노아르(네로)주 (5990763E+5) 2017. 10. 2. 오후 4:27:28프란주 어서와요!! :3
-
936 리오주 (5635097E+5) 2017. 10. 2. 오후 5:05:33리오주가 갱신합니다!! 어제는 좀 많이 바빠서 못 왔고 이제야 갱신이에요! 물론 내일도 시골 가야해서 못 오겠지만요...ㅠ
-
937 Rose (8621943E+5) 2017. 10. 2. 오후 7:03:18레..주가..갱신..합니다..
-
938 데카드주 (3320196E+5) 2017. 10. 2. 오후 7:12:11갱신.
-
939 노아르(네로)주 (4929342E+6) 2017. 10. 2. 오후 7:50:14드디어 여유가 생긴 노로주 갱신.....!!!!!!!!!!!!!!!!!!!!!!
-
940 리오주 (5635097E+5) 2017. 10. 2. 오후 7:58:44모두가 연휴가 되어서 더 바빠보이는 것은 제 기분 탓일까요? 리오주가 재갱신합니다!
-
941 카시엔 (3799861E+5) 2017. 10. 2. 오후 8:30:17여기는 이탈리아.
그렇슴다.
시차 -
942 리오주 (5635097E+5) 2017. 10. 2. 오후 8:43:43엣....이탈리아의 카시엔주라니..! 어서 오세요!
-
943 이름 없음 (0529418E+5) 2017. 10. 2. 오후 9:57:22다들 안녕하세요!!!!! 예전에 쓰으윽 사라졌다가 시간이 나서 다시 뿅 돌아온 레이에요!!
레주! 혹시 괜찮으시다면 시트 복구 가능하나요!!! -
944 리오주 (5635097E+5) 2017. 10. 2. 오후 10:33:05리오주가 다시 갱신합니다...인데 레이주가 돌아왔어?! 와아! 귀여운 레이다...!!
-
945 Rose (8621943E+5) 2017. 10. 2. 오후 10:44:00이탈리아... (동공지진
엇, 레이주!!!!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레이!!!!!!!!!!!!! 물론이죠!! 앗 ㅅ스토리 정리 해둔게 전부 읽기를 하면 나온답니다!
그리고 최대최소 버프도 좀 드릴게요!!! -
946 리오주 (5635097E+5) 2017. 10. 2. 오후 10:55:08레주 어서 오세요!!
-
947 즐거운 한가위! (2035982E+5) 2017. 10. 3. 오전 12:36:04목요일에 진행되는 짧은 이벤트입니다! 총 3개의 이벤트로, 1개는 패시브, 2개는 액티브적 이벤트가 됩니다.
[패시브] - "너의 목소리가 들려.."
모종의 사유로 심판자 npc들이 벽을 넘게 되었습니다. 한번쯤 넣어보고 싶었습니다! 캐릭터들도 특수한 송편을 먹으면 넘을 수 있습니다!!!!!!
[액티브, 9턴의 이벤트.] - "할아버지 추석 복 많이 받으세요!"
"난 할아버지도 아닐 뿐더러.."
"추석 복 많이 받으세요!!!"
"에이 ㅆ"
캐릭터들은 자신보다 나이가 높은 '모든' npc에게 용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 이벤트가 진행되는 단 9턴동안 각 세력의 추종자들과 연합을 하여 상대방의 용돈을 갈취하거나, 오르페오, 사이러스의 용돈을 뜯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또한 최소 7개~최대 9개의 간단하고 실속있는 보상이 주어집니다.
덤으로 추종자들과 연합을 할 경우, 이벤트 이후 그 세력의 인물중 원하는 사람을 택한 뒤 1~3번중 하나를 택하면 제가 그 캐릭터의 '랜덤한 상황'에 대한 대사를 3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일상의 대사가 될 수도 있고, 스토리 진행 하나를 아예 보여주는 큰 대형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액티브, 인원 수 만큼의 턴인 데스매치] - "할머니...저 배불러요.."
"우리 손주, 사과 깎아주랴?"
"아아악"
본격 운빨+수색 미니 레이드입니다. 간단한 상식부터 시작하 로즈 스레와 위키를 뒤져야 할지도 모르는 어려운 퀴즈, 다갓에 결정되는 결과까지. 문제가 틀리거나 제시한 다이스 값이 나오지 못하면 끔찍한 리타이어가 기다릴지어니!
보상이요? 글쎄요? =)
10/5일엔 모두가 출석체크를 외쳤으면 합니다! 미리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랄게요!! -
948 즐거운 한가위! (2035982E+5) 2017. 10. 3. 오전 12:38:08덤으로 레이는 최소값을 +70 해드릴게요!
스페셜 스킬로는 이제 마물의 금제가 풀려 본 모습으로 변신하는것 또한 가능합니다!!!!
이 경우 최대 최소가 +100이 됩니다!!
:)!! -
949 리오주 (9125412E+5) 2017. 10. 3. 오전 12:38:11아..안돼..저 이벤트는 뭔가 위험해...! 저 여기서 나가겠습.......안되잖아...?!(흐릿)
-
950 카시엔 (7400644E+5) 2017. 10. 3. 오전 12:40:09근데 나 놀러왔는데 왜 여기서도 일이 있지...(흐릿
보너스 줬잖아요...일 그만둔데도...왜 계약금 높히는데...일의 노예가 되어버려... -
951 Rose (2035982E+5) 2017. 10. 3. 오전 12:41:35하하 리오주 어디 가시는거죠!! (길막
앗 카시엔주..8ㅁ8 힘내세요!! (부둥부둥 -
952 리오주 (9125412E+5) 2017. 10. 3. 오전 12:43:23>>950 카시엔주..어째서...(흐릿) 지금 황금 연휴 기간인데..어째서 놀러가도 일을.... ;ㅁ; 으아아..! 힘내요...!!
>>951 으아닛!! 저는 시골로 가야만 합니다!! 비켜주세요! 레주!(안됨 -
953 카시엔 (7400644E+5) 2017. 10. 3. 오전 12:44:09근데 처음에 이번 계약 끝나면 입사할거냐는 사장님 질문에 보고요? 라고 했더니 계약금이 조금 더 올랐슴다:0
이정도면 한 두달은 아끼며 뒹굴거려도 돼!!
는 치유가 필요한 카시엔주다 -
954 카시엔 (7400644E+5) 2017. 10. 3. 오전 12:45:30"엄마. 나 이탈리아 가는데."
"추석이지?"
"응."
"엄마는 프랑스 다녀올게."
"응. 여기(봉투)"
"그래."
- 어느 모녀의 모습, 실속선물세트(?)의 힘 -
955 리오주 (9125412E+5) 2017. 10. 3. 오전 12:50:44...쩌...쩐다...(흐릿) 뭔가 엄청나군요. 카시엔주는...
-
956 노아르(네로)주 (402124E+59) 2017. 10. 3. 오전 8:23:02카시엔주 엄청나....!!!!!
이벤트 엄청나!!!! 오오오오오!!!!!
아 노로주 갱신이에요!!!!!!!!!!!!!!! XD!!!!!!!!!!!!!!! -
957 카시엔 (5643922E+5) 2017. 10. 3. 오후 6:48:09엄청난게 아니라 우리 어무이 계타셨어요'0
-
958 프란 (1764139E+5) 2017. 10. 3. 오후 8:34:06갱신합니다.
-
959 에루인 (1077576E+5) 2017. 10. 4. 오전 10:07:15갱신이에요!
-
960 Rose (7663476E+5) 2017. 10. 4. 오전 11:50:34추석인데 왜 떡국을 했을까요..
왜지... -
961 노아르(네로)주 (9368964E+5) 2017. 10. 4. 오후 2:18:57노로주 갱신이에요!!! :D!!!!!!!!!!!!!!!!!
밥... 밥 먹고 싶어요... 맛이 하나도 없는 밤송편이 아니라 밥.... ;ㅁ; -
962 카시엔 (3759155E+4) 2017. 10. 4. 오후 3:08:00(여기서도 치킨 먹음)
-
963 프란 (748839E+55) 2017. 10. 4. 오후 4:48:35갱신합니다.
-
964 아나진 (182879E+48) 2017. 10. 4. 오후 7:05:17이 이벤트는 꼭 참여를 해야합니다! (굳은 의지)
-
965 이름 없음 (9368964E+5) 2017. 10. 4. 오후 7:22:58노로주 갱신해요,!!!!
-
966 프란 (748839E+55) 2017. 10. 4. 오후 10:53:03갱신할게요.
-
967 Rose (4899279E+5) 2017. 10. 5. 오후 1:11:00하하 추석이벤트가 오늘입니다!
-
968 데카드주 (1025103E+5) 2017. 10. 5. 오후 1:11:35이벤트..! 나도 이벤트 할거야!
-
969 노로주 (9940644E+5) 2017. 10. 5. 오후 3:13:00노로주 갱신!!
-
970 이름 없음 (4899279E+5) 2017. 10. 5. 오후 3:27:29다들 반갑습니당! >:3
-
971 카시엔 (5372948E+5) 2017. 10. 5. 오후 3:28:01한국에 들어오고 처음 한 일이 잠이라는 사실...
-
972 Rose (4899279E+5) 2017. 10. 5. 오후 3:41:46아구구 카시엔주 (부둥부둥
잘 다녀오셨나요? -
973 노로주 (9940644E+5) 2017. 10. 5. 오후 3:47:54모두 반가워요!!! :D!!!!!!!!!!!!
카시엔주 잘 다녀오셨어요??(부둥기둥기 -
974 카시엔 (5372948E+5) 2017. 10. 5. 오후 4:00:04내가 본 것 : 건물, 호텔, 이상한 음식
친구들이 기대하는 것 : 관광지, 사진, 기념품
내가 가져간 것 : 녹초가 된 나.
:0.. -
975 노로주 (9940644E+5) 2017. 10. 5. 오후 4:10:43아이구... 8ㅅ8(부둥부둥
-
976 리오주 (8230275E+5) 2017. 10. 5. 오후 4:18:57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이제야 조금 손이 풀리네요. ...물론 주말에는 또 놀러갈 예정이라서 자리를 비워야하지만요. 왜 황금연휴인데 집에서 계속 쉬질 못하죠?!
-
977 노로주 (6535228E+5) 2017. 10. 5. 오후 4:24:16리오주 어서와요!!! :D!!! 저... 저도 집에서 쉬고 싶... 습니다...8ㅁ8...
-
978 리오주 (8230275E+5) 2017. 10. 5. 오후 4:24:56안녕하세요!! 그런데 노아르주도 전혀 쉬지 못하는 거세요?! (주륵)
-
979 노로주 (6535228E+5) 2017. 10. 5. 오후 4:40:21쉬... 쉬고 싶어요...(주륵)
-
980 리오주 (8230275E+5) 2017. 10. 5. 오후 4:42:25황금 연휴인데..어째서...어째서...(토닥토닥)
-
981 노로주 (6535228E+5) 2017. 10. 5. 오후 4:45:21일단 지금 여섯 시간 째 고속도로에 있는지라... 집에 듵어가야 하는 게 급선무지만요...(멍
내, 내일은 집에서 쉴 수 있어요...!!! 공부가 있긴 하지만...(흐릿
비도 조금씩 오네요.... :D(<-비 내리면 텐션 오름 -
982 리오주 (8230275E+5) 2017. 10. 5. 오후 4:54:52.......6시간째 고속도로라고요...? 이, 일단 차에서 좀 주무시는것이...!
-
983 노로주 (6535228E+5) 2017. 10. 5. 오후 5:07:04그게.. 계속 잤어서...(먼산
그, 금방 도착하면 좋겠어요...!!! -
984 리오주 (8230275E+5) 2017. 10. 5. 오후 5:23:48..............(토닥토닥) 고, 곧 도착할 수 있을 거예요!!
-
985 즐거운 한가위! (4899279E+5) 2017. 10. 5. 오후 6:28:35어제는 조금 특별한 날이었다고 합니다. 무려 동양의 이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밝혀진 백선은 여러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고운 한복을 주었고, 심판자들은 떠들썩하게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대화라기엔..
"까➡치↘까➡치↗ 추➡서⬆억➡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이↗벤⬆트➡는↘ 오↗늘⬆이↘래⬇요↗"
"아아악, 이 음치들아!!"
뭔가..이상하지만요. 이벤트라니? 무슨 말 일까요? 루치페르는 귀를 틀어막고 있었고, 그런 루치페르를 보며 누군가 혀를 쯧쯧 차며 등장했습니다.
"때로는 음치의 음악이 아름다운 법이냥!"
"아니, 졸업생이 학교엔 왜 오는데?!"
"그야 이벤트를 시작했으니까다냥!"
"..."
케이츠오는 한복을 입고 뛰어다니며 외쳤습니다.
"IDW다냥!!!!!!!!!!!!!!!!!!!!!!!!!!!"
....혼돈과 파괴가 넘치는군요. 그 와중에, 서벨이 쭈뼛쭈뼛 다가와 당신에게 어색하게 절을 하곤 두 손을 살짝 모아 눈을 초롱초롱 빛냈습니다.
"주실거져..?"
아니..이럴수가... -
986 리오주 (8230275E+5) 2017. 10. 5. 오후 6:36:43어서 오세요! 레주!! ...아..아니 근데 IDW가 왜 저기에...!(흐릿
-
987 노로주 (6535228E+5) 2017. 10. 5. 오후 6:38:08노로주 갱신!! 오오오오 이벤트 엄청나다....!!!!!! 그런데 IDW가 뭔가요오...? :0
-
988 리오주 (8230275E+5) 2017. 10. 5. 오후 6:40:06IDW는 소녀전선이라는 게임에 나오는 모 고양이랍니다. 고양이를 싫어하는 이들은 없는만큼 많은 이들이 쉽게 가지게 되는 유닛 중 하나지요.(시선회피) 아무튼 노아르주 어서 와요!
-
989 노로주 (6535228E+5) 2017. 10. 5. 오후 6:58:28오오 그렇군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오오오오...!!!!!
-
990 프란 (2984382E+5) 2017. 10. 5. 오후 7:06:44갱신합니다.
-
991 노로주 (6535228E+5) 2017. 10. 5. 오후 7:20:05프란주 어서와요!!! :D!!!!!!
-
992 실베주 (2801756E+5) 2017. 10. 5. 오후 7:24:42아이디 더브류다...... 냐...........
으ㅏㅏㅏㅏㅏㅏㅏ (공포 -
993 즐거운 한가위! (4899279E+5) 2017. 10. 5. 오후 7:28:32반가워요!! 하하!! 아이디더브류다냐!!!!
-
994 실베주 (2801756E+5) 2017. 10. 5. 오후 7:30:24으ㅏㅏㅏㅏㅏㅏ 해체!!
-
995 노로주 (6535228E+5) 2017. 10. 5. 오후 7:30:51실베주 어서와요!!! :D!!!!!!!!!
레주 어서와요!!! :D!!!!!!!!!! -
996 데카드주 (1025103E+5) 2017. 10. 5. 오후 7:36:50IDW 라니! 제가 퇴역시켜주겠습니다!
-
997 노로주 (6535228E+5) 2017. 10. 5. 오후 7:41:30데카드주 어서와요!!! :D!!!!!!!!!!!!
저는... 두통이 심해져서 나중에 오겠습니다 ;ㅁ;/ -
998 리오주 (8230275E+5) 2017. 10. 5. 오후 7:52:19리오주가 밥 다 먹고 갱신합니다!
-
999 즐거운 한가위! (4899279E+5) 2017. 10. 5. 오후 8:00:14어서오세요!
출석체크를 해볼까... -
1000 카시엔 (5398363E+5) 2017. 10. 5. 오후 8:08:23일어나서 출석..
-
1001 리오주 (8230275E+5) 2017. 10. 5. 오후 8:13:27리오주가 출석하겠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