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8364475> [All/판타지/학원] Knight of Rose|24교시. 갈림길 (1001)
이름 없음
2017. 3. 1. 오후 7:34:25 - 2017. 3. 8. 오전 1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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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0642164E+6) 2017. 3. 1. 오후 7:34:25※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즉각 스레를 닫습니다. 단 한번의 말 실수로 다른 사람들까지 죽창을 맞는것은 원치 않으시겠죠?
※ 2주에 한번 물갈이가 있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은 미리 말씀 해 주시거나, 시트가 잘렸을 경우 시트스레에 복귀요청을 해주세요.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
시트: http://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307034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Knight%20of%20Rose
23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4881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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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자냐, 기사냐. 그 갈림길이 나뉘겠지."
"악취미." -
1 리오주 (2700036E+5) 2017. 3. 1. 오후 8:48:41그리고 새판에서 리오주가 갱신합니다! ....근데...어....어..어...뭔가 되게 찔리는 0레스의 내용.(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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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이-프란 (4096E+55) 2017. 3. 1. 오후 8:49:05" 응? 안녕!! "
얼굴과 손에 흙을 잔뜩 묻힌 상태로 프란을 보며 방긋 웃은 그는 그녀의 말에 돌 틈새를 가리키며 말했다
" 쥐가 있어 "
잡고 말거야. 꼬리를 바짝 세우며 캬르릉거린 그는 다시 흙파기에 집중한다. -
3 프란-레이 (8893651E+5) 2017. 3. 1. 오후 8:54:00"쥐?"
쥐를 왜 잡는 걸까요? 어째 얘가 저보다 더 고양이다운 면모를 보이는 것 같은데요... 프란은 미묘한 표정으로 레이를 바라보다가 그의 곁에 쭈그려 앉습니... 앗! 메고 있던 가방이 열리면서 그 안에서 물건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옵니다. 씨앗들이 잠긴 주머니, 수업용 책과 필기도구 등등... 참 많네요. 으아아! 프란은 질겁한 얼굴로 이것저것 다 주워 담습니다.
"어라?"
그러고보니 이런 것도 있었나요? 프란은 정체모를 물건을 집어들고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맞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와이번을 잡으러 갔을 때 이걸 받았었죠. 이름이 밤의 뭐시기 정수였댔나? 그랬을 겁니다. 아마도. -
4 레이-프란 (4096E+55) 2017. 3. 1. 오후 8:57:21넓어진 돌 틈 사이로 다시 손을 넣어보려던 그때 갑자기 옆에서 들리는 소리에 레이가 시선을 돌린다.
" 앗.. "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하며 흙을 털어낸 그는 프란이 집어든 정체불명의 물체를 홀린 듯이 빤히 쳐다본다.
" 그건 뭐야? "
쥐는 이미 관심 밖인 듯 하다. -
5 녹스 - 이든샘 (9427044E+5) 2017. 3. 1. 오후 9:00:37//잠시 레스 끌올하겠슴다!
"쫓아내고는 싶어도..그 둘.. 학교의 어딘가에 숨어있고...피해는...입..입히고 싶지 않아요...저도..그렇지만...그렇지만......"
녹스는 축 늘어지더니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제멋대로에 자신의 관할도 아닌걸요. 저도 그저 그들과 아는 사이일 뿐이지, 별 다른 의미도 없고, 그들을 막기에도 역부족이에요. 녹스는 그렇게 덧붙이며 이든샘을 살짝 바라보았습니다.
"....저도 많이 착잡해요. ㅎ,학교를 다니고 싶었을 뿐인데, 이미 추종자라 낙인도 찍혀버리고, ㅈ,종족도 위험하고, 이젠 안드레아와 안드레스까지..."
그는 고개를 푸욱 숙였습니다.
"진절머리나...." -
6 프란-레이 (8893651E+5) 2017. 3. 1. 오후 9:03:22프란은 열심히 떨어진 물건들을 줍고 있어요. 아오 진짜! 왜 이런거야? 자세히 보니 가방의 잠금 장치가 고장났네요. 그래서 그런 거였군요. 가방을 새로 사야겠어요. 어차피 몇 년 써서 낡았기도 하니... 어... 잠깐, 시선이 느껴지는데요? 매우 열렬한 시선이 말이죠. 프란은 고개를 들어요. 레이가 빤히 쳐다보고 있네요.
"이거?"
정수에 흥미가 간 걸까요? 프란은 레이를 한 번, 정수를 한 번 쳐다보다가 말을 잇습니다.
"밤의... 무슨 정수였지? 아무튼간에 퀘스트 하다가 얻었어. 꽤 오래 전에 얻었는데 쓸 데가 없어서 가방에 쳐박아뒀다가 잊어버렸네."
생각해보니 프란은 이 물건을 쓸 곳이 없었죠. 으음... 마침 얘가 흥미를 가지는 것 같으니 그대로 줘 버릴까요?
"이거 가질래?"
프란은 정수를 흔들며 물어봐요. -
7 레이-프란 (4096E+55) 2017. 3. 1. 오후 9:09:19" 응!!! 가질래!!!!! "
밤의 정수를 빤히 쳐다보던 그는 프란의 말에 매우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며 꼬리까지 살랑거린다.
" 헤헤.. 고마워 "
프란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 그는 정수를 받아들며 헤싯 웃음짓는다. -
8 프란-레이 (8893651E+5) 2017. 3. 1. 오후 9:14:48와 다행이다. 그냥 버리는 것 보다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게 낫겠죠. 프란은 레이에게 정수를 넘기며 마저 웃어요. 아, 물건 다 주웠다. 그런데 벌써 아홉 시군요. 음... 뭐 더 늦게까지 남아있기도 했지만 오늘은 슬슬 들어갈까요? 아까 낮에 친구랑 오랫동안 대련했더니 좀 피곤하기도 하고...
"그럼 난 피곤해서 슬슬 들어가봐야겠다. 넌 계속 쥐 잡을거야?"
어두워지면 쥐는 커녕 앞도 안 보이니 너무 늦게까지 있지마~. 프란은 웃으며 조심하라고 덧붙여요.
/제가 내일 매우 일찍 나가야해서... 여기서 끊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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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요슈아주 (2525106E+5) 2017. 3. 1. 오후 9:18:18갱신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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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인하트 - 노로로롱 (2796785E+5) 2017. 3. 1. 오후 9:19:25으악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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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레이 (4096E+55) 2017. 3. 1. 오후 9:19:33네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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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노로주 (5408844E+5) 2017. 3. 1. 오후 9:24:27>>10 괜찮아요....!!! 아인하트주와 아인하트주 멘탈 토닥토닥....!! 천천히 해요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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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든샘 - 녹스 (9427044E+5) 2017. 3. 1. 오후 9:32:19이야기를 다 들은 이든샘이 입가에 미소를 띄웠지만 곤란한 기색을 지우지 못한 채 자신의 머리를 쓸어넘겼다.
"사실, 당신이 추종자가 아니라면 제일 쉽게 해결될 문제이지만..."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은인이나 다름 없는 사람을 쉬운 일이 아닐테지. 상황이 이리 꼬이니 골치가 아프구나. 그가 흐음, 하고 코로 길게 숨을 내쉬고는 아이를 달래는듯한 태도로 눈을 맞추며 조곤조곤한 어투로 녹스에게 물었다.
"그들은 왜 학생들에게 피해를 입히는지 아십니까? 누군가한테 명령 받아 한 일인가요?" -
14 이든샘 - 녹스 (9427044E+5) 2017. 3. 1. 오후 9:32:48흑..흑...청국장 옷에 쏟았어...이든샘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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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레이 (4096E+55) 2017. 3. 1. 오후 9:39:49레이 재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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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레이 (4096E+55) 2017. 3. 1. 오후 9:43:21일단 정수를 얻긴 했는데..
" 먹나? 마시나? 다른 재료가 필요하나? "
레이가 고민하며 밤의 정수를 쳐다보는 9시 42분
" 우리 학교에 이종족이나 마물이 있던가.. " -
17 아인하트 - 노로로롱 (2796785E+5) 2017. 3. 1. 오후 9:49:31시간은 흘러 어느새 밤공기 냄새가 나는 이른 밤, 기숙사 중앙 홀의 소파에 앉아서 그 앞의 테이블에 책을 읽고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다! ...뭐. 왜 뭐. 아무튼 나는 틈나는 대로 이런저런 책을 읽으며 세미나 할 거리를 축적 해 놓는게 습관이 되었다.
"흠..."
이 책은 좀 지루하네. 일단 먹을것좀 가져와서 읽을까. 열 다섯장을 읽고나서 든 생각이다. -
18 노로로로로롱☆ - 아인하트 (6244881E+5) 2017. 3. 1. 오후 9:58:33"...... 살금... 살금...."
저는 도둑이 아닙니다... 정말 아닙니다...!!!!!!!!!
후드 모자를 푹 눌러쓴 네로는 양 손에 야식으로 먹을 커피와 몇 가지 짭짤한 과자 몇 가지를 챙겨서 주변을 슬쩍 둘러보고 기숙사 중앙 홀로 나왔다. 그가 이렇게 나온 이유는 바로 저번에 읽었던 책 때문도 있었고... 이번에 있었던 일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머리가 복잡하고! 우울해서 나왔다...!!! .... 정도 되려나.
"아무도 없나...?"
그의 시간인 밤에 밖으로 나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주변을 한 번 더 둘러본 그는 책을 읽던 당신을 발견하고 제 손에 들려있던 쟁반을 한 번 내려다 보고는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안녕하세요? 이것들, 드시면서 하실래요?"
과자와 커피가 올려진 쟁반을 보여주면서 네로가 한 첫 마디였다. -
19 리오주 (2700036E+5) 2017. 3. 1. 오후 10:19:37정말로 얼그레이를 끓이고서 느긋하게 마시고 있는 리오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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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아인하트 - 뇨롱☆ (2796785E+5) 2017. 3. 1. 오후 10:29:18"오, 고마워요."
...먹을거리를 가지러 가려고 했는데, 그런 수고는 덜어진 것 같다. 역시 우리 기숙사생이야! 센스가 넘치지. 그래도 그냥 먹기에는 미안하니까 세팅하는 건 도와줘야지. 읽던 책 사이에 책갈피를 꽃아 옆으로 밀어놓고 쟁반에 담긴 것들을 테이블 위에 하나씩 세팅한다. 이 친구 이름이... 음... 노아르, 노아르 폰 블랙로즈. 대표라면 기숙사생 이름 정도는 외워야지.
"노아르군은 이런 시간에 어쩐 일인가요."
뭐 나야 반쯤 야행성에다가 잠자는 시간이 늦고 일찍 일어나서 나와있다지만,,, -
21 네로데스!!-아인하트선배!! (6244881E+5) 2017. 3. 1. 오후 10:38:42"앗, 저는-"
어.. 어쩌지....????
간식을 세팅한 선배의 말에 네로는 눈을 데굴- 굴렸다.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지 모르겠던 것이다.
거짓말을 해도 금방 들통날 것 같고- 노아인 척 하는 것은........ 오래는 역시, 무리.
"저는 노아르- 가 아니라, 노아르의 교대 인격인 네로 라고 합니다.. 저번에 추종자 사건 때- 같이 싸웠던...."
네로가 선택한 것은 사실을 밝히는 것이었다. 들키는 경우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우리는 이중인격입니다!' 하고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밤은 제 시간이거든요! 그래서 밤에 중앙홀에서 책도 읽을 겸- 생각도 정리할 겸 나왔어요!!"
네로는 장난기 어린 미소를 씩 지으면서 대답했다. -
22 녹스-이든샘 (0642164E+6) 2017. 3. 1. 오후 10:42:54추종자가 아니라면 제일 쉽게 해결될 문제. 녹스는 그 말에 잠시 동요하며 표정을 굳혔습니다. 오르페오도, 그와 관련된 신들도 믿고싶지 않으니까요. 자신의 인생의 빛은 사이러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당신이 자신과 눈을 맞추며 조곤조곤 질문을 하자 녹스는 시선을 피했습니다.
"자의적이에요...안드레아와 안드레스는 추종자 세력중에서도 ㄱ..간부에 속하니까요...ㅇ..오히려 ㄷ,다른 추종자들을 부릴 수 있어요. 이, 이 학교에 들어오는, 추종자들은..ㅇ..안드레아와 안드레스의 부름을 받고 오는게, 더, 많을지도.."
....흐음. -
23 아인하트 - 뇨롱☆ (2796785E+5) 2017. 3. 1. 오후 10:49:59"...?"
잠...깐 그러니까, 사실은 쌍둥이가 아니라 이중인격에 지금은 노아르가 아니라 네로의 인격이며, 추종자 사건에서 같이 싸운거라고? 상황판단이 끝나기까지 3초, 그 다음에 나는...
"반가워요 네로군."
이름을 정정해 다시 인사 하는 것이다. 내가 여자의 몸이지만 속의 사람이 생각하는건 남자이듯이, 사람의 모습은 다양하고 다채로워 하나로 설명하기 힘들다. 그래서 잠시 혼란스러웠지만, 이상하다거나 기분 나쁘거나 하진 않다. 애초에 그런걸로 기분 나쁘다는게 나쁜것이고.
"좋죠, 밤은 생각하기에 좋은 시간대니까요."
네로군은 어떤 의미에서는 올빼미족이니까, 이해 안가는 것도 아니다. -
24 네로데스!!-아인하트선배!! (6244881E+5) 2017. 3. 1. 오후 11:01:23"웬만하면 쌍둥이 라고 하는데.... 아인하트 선배는 기숙사 대표시니까... 그리고, 저희도 부대표이고.... 금방 들킬 거라고 생각해서 미리 밝힙니다..... 그래도...!! 조만간 정말 쌍둥이가 될 수도 있어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던 네로는 이내 주변을 휙휙 둘러보더니, 자신의 입에 검지손가락을 갖다대고 쉿- 소리를 낸다.
"그러니까 비밀, 지켜주세요....!!!"
꼭이에요? 하고 말하는 폼이 제법 간절하다. 먼저 밝히는 건 처음이어서 굉장히 걱정되는 듯..
"그런데 선배도 생각을 정리하러 나오신 거에요? 책이 많은데....???"
쌓여있는 책과 종이들을 발견한 네로가 궁금하다는 듯 기웃거리며 물었다.
".... 저도 책과 조금 친해져볼까요, 노아가 가끔 책 좀 읽으라고 잔소리 하거든요."
툴툴 거리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다. -
25 레이 (4096E+55) 2017. 3. 1. 오후 11:09:03심심한 레이가 숲속을 돌아다니면서 킁킁 냄새를 맡는 11시 08분
" 풀냄새 흙냄새 나무냄새 음.. 쪼꼬만 동물냄새! "
눈을 반짝이며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
26 리오주 (2700036E+5) 2017. 3. 1. 오후 11:16:03레이는 역시 귀엽군요..! 자..자..레이야! 여기에 멸치가 있단다...! 이리 온~~(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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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노로주 (6244881E+5) 2017. 3. 1. 오후 11:26:18노로주는 내일 아침 부터 나가야 하는 관계로.... 아인하트주 킵 부탁드릴게요.....(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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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리오주 (2700036E+5) 2017. 3. 1. 오후 11:29:10저런.. 내일이 개학날이라서 그런지 다들 바쁘신 모양이네요.. ;ㅁ; 노아르주와 아인하트주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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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레이 (4096E+55) 2017. 3. 1. 오후 11:29:14>>26 레이: ㅇㅁㅇ!!!! (사냥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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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아인하트 - 검은 고양이 네~로! (2796785E+5) 2017. 3. 1. 오후 11:29:28"후후, 당연하지요."
본인이 직접 밝히기 전에는 무조건 침묵 해 주는 것이 예의이고 매너니까. 이것조차도 못 지키면 결국에 신뢰를 잃게 되니까. 거기다가 같은 기숙사의 후배다, 선배이자 대표로서 당연히 지켜줘야지!
"세미나에 쓸 거리를 찾으려고 읽고 있지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한다면 결국 밑천이 드러나게 되는 법이랍니다. -
31 이름 없음 (2796785E+5) 2017. 3. 1. 오후 11:29:56넵 수고하셨어요 노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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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리오주 (2700036E+5) 2017. 3. 1. 오후 11:34:04>>29 자...자..여기로 들어오세요! 레이....!! (우리(?)안에 멸치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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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든샘 - 녹스 (9427044E+5) 2017. 3. 1. 오후 11:41:38녹스가 자신의 말에 동요하며 표정을 굳혔다. 역시 그건 힘들겠지. 영원할 것만 같던 나락에서 내린 한 줄기 빛을 저버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것이다. 페스트의 얼굴을 떠올린 이든샘이 시선을 피하는 녹스를 바라보았다.
"방금 추종자들이 그들의 부름을 받고 학교로 들어온다고 하셨습니까...?"
그가 크게 놀랐다가 곧 미간이 깊게 패였다. 그렇게 말하면 그로서는 녹스가 학교로 들어온 이유도 자연히 의심될 수밖에 없었다. 잠시 생각하는듯 하더니 어렵게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녹스 군은, ...직렬상 그들의 아래에 속하십니까, 위에 속하십니까? 민감하게 받아들이실수도 있는 질문이지만, 아이젠의 안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드릴 수밖에 없는 질문이군요." -
34 이든샘 - 녹스 (9427044E+5) 2017. 3. 1. 오후 11:42:39늦게봐버렸습니다!!! 죄송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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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녹스-이든샘 (0642164E+6) 2017. 3. 1. 오후 11:57:37내일 이어도 될까요? 저녁부터 계속 시야가 핑 도니 어질어질하네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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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레이 (4096E+55) 2017. 3. 1. 오후 11:57:40>>32 레이: 'ㅂ' !!!!! (우리로 뛰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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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든샘 - 녹스 (9427044E+5) 2017. 3. 1. 오후 11:59:02>>35 당연하죠!! 어서 주무세요! 빨리 자요!(이불 깔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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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든샘 - 녹스 (7560752E+5) 2017. 3. 2. 오전 12:00:29계속 시야가 핑 돈다니 위험하신거 아닌가.. 왜..왜 저따으ㅡㅟ의 레스를 이어주시고 계신거지...(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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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실베주 (255749E+56) 2017. 3. 2. 오전 12:05:07레주 푹쉬세요.
건강건강한 실볘주의 등장 -
40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전 12:07:56>>36 하하하!! 우리를 닫아두마! 이제 레이는 제것입니다!(아님)
그리고..레주.. ;ㅁ; 어질어질하면 쉬셔야죠!! 무리하면 안되는거에요!! 어서 들어가세요!! ;ㅁ; 그리고 실베주 어서 오세요!! -
41 이든샘주 (7560752E+5) 2017. 3. 2. 오전 12:10:14든샘주도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잘자요! 개강 시작!(무지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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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전 12:15:07안녕히 주무세요!! 이든샘주!! 진짜로 힘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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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레이 (3397965E+5) 2017. 3. 2. 오전 12:21:17다들 좋은밤~
>>40 레이: 엥 열어줘여8ㅁ8 (울먹 -
44 아인하트주 (0956329E+5) 2017. 3. 2. 오전 12:24:52레이...
ㅓ아아 끼여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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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전 12:26:12>>43 ....윽...너무 귀엽잖아!! 우, 울먹이는 표정이라니..! 윽....!! 버틸 수가 없다!!(열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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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레이 (3397965E+5) 2017. 3. 2. 오전 12:36:02>>44 레이: 히이이.. (동공지진
>>45 레이: 크릉!! (깨물 -
47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전 12:39:32>>46 으아아아악!! 푸, 풀어줬는데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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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레이 (3397965E+5) 2017. 3. 2. 오전 12:46:35>>47 레이: 날 가뒀잖아여!!! (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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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전 12:58:47>>48 그..그건..그건...이 멸치를 더 많이 주기 위해서...!(포장지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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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요슈아주 (3063302E+5) 2017. 3. 2. 오전 8:09:44갱신합니다아ㅏㅏㅏ개강이다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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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든샘주 (7560752E+5) 2017. 3. 2. 오전 8:11:33(무지개토를 흩뿌린다)(더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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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프란주 (8605095E+5) 2017. 3. 2. 오전 9:47:02갱신
공강… 할 거 없어… 지루해… 살려줘… -
53 데카드 (3202325E+5) 2017. 3. 2. 오전 10:43: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강은 있을수록 좋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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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든샘주 (767294E+54) 2017. 3. 2. 오전 10:48:18오..전..공..강....2222 너무 추워서 도서관에 있어요ㅠㅠ 와이파이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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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레이 (3397965E+5) 2017. 3. 2. 오후 1:31:40레이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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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냐옹냐옹네로-아인하트 (5972936E+5) 2017. 3. 2. 오후 5:24:54"세미나요? 아....!!"
노아가 아인하트 선배 세미나 참석하고 싶다고 했었지...!!!
"세미나 준비를 철저히 하시는군요! 대단해요 선배....!"
네로가 눈을 빛내면서 외치려다가 이내 입을 손으로 탁, 가리고는 주변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하다가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엄청 멋져요....!! 대표도 하시고 세미나도 여시고...."
//답레와 함께 노로주 갱신합니다!!!!!! :D!!!!!!!! -
57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6:17:29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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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녹스-이든샘 (8832184E+5) 2017. 3. 2. 오후 6:23:34사이러스를 저버린다는건 정말로 괴로운 일 입니다. 힘들죠. 무엇보다 저는 그를 저버리고 싶지도 않고, 저버린다면 그분께서 실망하실지도 모릅니다. 그건 너무 싫어요. 정말로..
"추종자를, ㄴ,늘리기 위해서요...추종자들은, 갖가지 방법으로, 신도를 늘려요..ㅈ,저는...그런 사람들을 말리고 있어요...ㅅ,사이러스님은 진실된 믿음을, ㅈ,좋아하시니까요."
누구와는 달리. 그..지금은 그녀죠.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시선을 내리깔았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질문에, 눈을 깜빡이다 당신과 눈을 마주쳤습니다.
"6명의 간부의 위엔 상급 간부가 아닌 교주가 존재해요...안드레아와 안드레스, 레졸데와 디벨르, 아뮐과 세이더스까지 총 여섯명이요. 저는 그들의 위도, 그들의 아래도 아니에요. 추종자이긴 하지만, 기사가 되고싶어 이곳에 왔으니까요." -
59 코벳주 (5417968E+5) 2017. 3. 2. 오후 6:51:12코벳주가 갱신합니다.
일주일동안 오리엔테이션이라고 출석과 과제점검만 하고 마치니 기분이 좋...은 무슨. 저도 3/2일 개강하고 싶습니다. -
60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6:54:48코벳주 어서 오세요!! 여러모로 개강주라서 많이 바쁘셨나보네요. 아니..느긋한거려나요? 아무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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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8:39:02리오주가 다시 한번 더 갱신합니다! 음.. 아무래도 새학기 시즌이라서 조용해진 모양이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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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노로주 (169667E+56) 2017. 3. 2. 오후 8:58:53노로주 갱신합니다!!!!!!!!!!!! :D!!!!!!!!!!!!!!!!!!!!!!!!!!!!!!!!!!!!!!!!!!
벌써부터 엄청 졸려요오..... 엉엉........ 8ㅁ 8 -
63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9:07:19노아르주 어서 오세요!! 졸리다니!! 역시 새학기 시즌이라서 그런가요?! 그럴땐 무리하지 말고 쉬는거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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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노로주 (169667E+56) 2017. 3. 2. 오후 9:12:57오늘은 일찍 자야겠어요... 흑....ㅠㅠㅠㅠㅠㅠㅠ 리오주도 무리하지말고 푹 쉬세요 9ㅅ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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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9:19:44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무리는 안하는 사람이랍니다!! 덧붙여서 저는 새학기가 없는 사람이기도 하고 말이죠.(생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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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이든샘 - 녹스 (7560752E+5) 2017. 3. 2. 오후 9:39:40추종자가 늘어나는다는 것을 막는다니 칭찬해줄 일이지만, 그 이유가 사이러스는 진실된 믿음을 좋아해서라니. 이 말을 듣고 웃어야 하는건지 울어야 하는건지. 쓴웃음을 지은 그가 녹스의 말을 새겨들었다. 안드레아와 안드레스, 레졸데와 디벨르, 아뮐과 세이더스. 하나같이 못 알아먹겠는 이름들 뿐이군요. 더 고운 우리말 이름들도 많거늘... 이든샘이 녹스와 눈을 맞추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녹스...양, 저희 학교를 졸업해서 진출할 수 있는 방향은 황실 기사단, 장미의 기사, 전투사제나 성기사단이 전부입니다. 허나 저는 녹스 이런 기사가 되고 싶어서 아이젠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요. 녹스 군은 5학년 승급심사까지 마쳤으니 당연히 알테고요. 이것을 감수하고도 그대는 단순히 학창시절을 즐기기 위해서 학교에 온 것입니까?" -
67 아나진주 (2702864E+5) 2017. 3. 2. 오후 9:39:57갱신합니다! 다들 바쁘신것 같군요!
저도 바빠요! -
68 이든샘 - 녹스 (7560752E+5) 2017. 3. 2. 오후 9:41:33졸려서 같은 뜻이 들어간 문장이 두번 들어갔다...88 적절히 필터링을..!(구원을 바라는 손길) 이든샴주 걍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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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9:45:57아나진주와 이든샘주 둘 다 안녕하세요!! 바쁜 시기..모두 잘 이겨냅시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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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이든샘주 (7560752E+5) 2017. 3. 2. 오후 9:48:37리오주 안녕하세요! 으으, 그럽시다!ㅜㅡㅠㅠㅠ 그나마 금요일이 공강이라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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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9:49:40어서 오세요!! 레주!! 그건 그렇고 저 만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둘은 그렇고 그런 사이로군요. 저런... ;ㅁ;
>>71 금요일이 공강이라..! 내일 쉰다는거군요! 축하합니다!! 정말로!! (짝짝짝) -
73 이든샘주 (7560752E+5) 2017. 3. 2. 오후 9:51:23어른들이 읽는 책
으흫ㅎㅎ흫흐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스는 생각보다 남성미가 느껴져서 좋고 파이퍼는 생각보다 여성미가 느껴져서 좋...(코피)(???) -
74 이든샘주 (7560752E+5) 2017. 3. 2. 오후 10:00:44>>72 (감격의 눈물) 감사합니다..!!(반응만으로는이미노벨상받은사람이다) 설거지 좀 하고오겠슴다! 리오주 응원 정말 감사해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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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프란주 (0011532E+5) 2017. 3. 2. 오후 10:08:10갱신합니다.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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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녹스-이든샘 (6077176E+5) 2017. 3. 2. 오후 10:11:08일단 막는것에 대해서가 좋은 이유지요. 일단은 그 자들을 막아내어 더이상의 희생자가 없으니까요. ..아마도? 안드레아와 안드레스는 알테니 넘어가죠.
"..원래 6명의 간부중 하나가 엘라이트였지만, 그녀가 죽고나서 ㄷ,디벨르가 자리를 차지했어요. 본명은 제이크라고 하고요."
녹스는 그렇게 말하며 눈을 깜빡였습니다. 제어를 하고 있는지 손목을 꽉 붙들고 있군요.
"ㄱ,그건 표면상으로 알려진 작위에요. 실제로 ㅇ,아이젠이 만들어내는 기사는 많죠. ㄱ,ㄱ,개인 보좌관도 있고, 체육제에서 보았던 ㅎ,황실 마법사도 있고, 용병과 방랑무사도 있으며, ㅅ,심지어는 암살자도 키워요. 그중 개인 보좌관은..신의 곁에 있는 ㄱ,기사를 뜻해요."
그리고 녹스는 눈을 또르르 굴렸습니다.
"템페트의 개인 시종도 사실은 위장한 개인 기사에요..저는...마,말씀 안해도 알겠죠...? ㄱ,그리고..ㅈ,저를 계속, 의심 하시는 것 같아요..." -
77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10:13:26>>74 다녀오세요!! 이든샘주!!
>>75 프란주 어서 오세요!! 저런..새학기 효과인건가요?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ㅁ; -
78 녹스주 (?????) (6077176E+5) 2017. 3. 2. 오후 10:16:11>>73
실제로는 정 반대지만요! 일단 둘 키차이부터가...
녹스: (165 그 언저리
파이퍼: (186 그 언저리(자람
녹스: 날파리가 키는 대벌레마냥 커다래선..
파이퍼: 응 사이러스가 너 작아서 못봐
녹스: 이런 삐살 새개끼 솢같은
파이퍼:
녹스: 꼽냐
파이퍼: -
79 녹스주 (?????) (6077176E+5) 2017. 3. 2. 오후 10:16:36다들 어서오세요!
헉 프란냥이.. (보듬보듬 -
80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10:23:453월은 무시무시하군요. 어째서인지 3월이 된 것만으로도 나른하다는 기분이 드네요. 어째서...?!(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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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프란주 (0011532E+5) 2017. 3. 2. 오후 10:24:15안녕하세요~. 네네. 새학기 효과입니다. 하필 오늘 1교시인데다 학교도 멀어서 일찍 일어났더니 지금 졸리고 피곤하네요. 으어억... 그래도 내일은 좀 한가할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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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10:29:58내일은 한가해질 것 같다. 그렇다는 것은 대학생이로군요! 프란주는..! 오오!! 대학의 새학기는 바쁘죠. 정말로... 이 바쁜 시기 잘 버티세요! 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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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프란주 (0011532E+5) 2017. 3. 2. 오후 10:35:58그러합니다. 대학생입니다. 개강하고 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것 같다만. 응원 감사합니다, 리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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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10:47:12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죠. 당연히. 개강하고 나니 정신이 없는거야.. 뭐 무슨 학년이건 공통이니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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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요슈아주 (4103795E+6) 2017. 3. 2. 오후 10:47:47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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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프란주 (0011532E+5) 2017. 3. 2. 오후 10:48:09요슈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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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10:50:11요슈아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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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녹스주 (?????) (6077176E+5) 2017. 3. 2. 오후 10:51:44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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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요슈아주 (4103795E+6) 2017. 3. 2. 오후 1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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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요슈아주 (4103795E+6) 2017. 3. 2. 오후 10:53:47다들 개강 개학이라 바쁘신가 보네요!
는 저도 다음주부턴 진짜 바빠질 수도 있겠네요..(비관 -
91 녹스주 (?????) (6077176E+5) 2017. 3. 2. 오후 11:00:31요샤 잘생겨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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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11:02:23우와..요슈아인가요?! 오오오! 되게 잘 생겼어!! 오오오!! 완전 꽃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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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프란주 (0011532E+5) 2017. 3. 2. 오후 11:05:39오오 요슈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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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요슈아주 (4103795E+6) 2017. 3. 2. 오후 11:14:29다들 감사합니다 :3
아 돌릴 분을 찾고싶지만 피곤하네요..대학이란 이렇게 피곤한 것인가.. -
95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11:19: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학하다가 개학해서 그런걸거에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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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프란주 (0011532E+5) 2017. 3. 2. 오후 11:32:16저도 돌리고 싶지만 피곤하네요. 아무래도 오늘은 일찍 자야할 듯 합니다.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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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11:36:41피곤하신 분들은 어서 빨리 주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내일은 금요일이잖아요? 갑자기 개학해서 몸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걸테니.. 모두들 오늘은 빨리 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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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레이 (3397965E+5) 2017. 3. 2. 오후 11:39:06레ㅣ이ㅣ이ㅣㅣ이ㅣ이이가 먀옹냥먕멍뭉망먕거리는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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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녹스주 (?????) (6077176E+5) 2017. 3. 2. 오후 11:45:39:D...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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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11:45:41레이주 어서오세요!! 귀엽다!! 레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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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레이 (3397965E+5) 2017. 3. 2. 오후 11:46:58레이: 먕먕!!!! (꼬리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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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실베주 (255749E+56) 2017. 3. 2. 오후 11:48:28실베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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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든샘 - 녹스 (7560752E+5) 2017. 3. 2. 오후 11:49:20본명이 제이크라 함은, 디벨르라는 이름은...세례명이로군. 다시 생각해보니 악마의 이름이 생각나는 이름이었다.
"그렇군요, 거기까진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녹스와 눈을 마주치고 있던 이든샘이 고개를 숙이고 그가 손목을 붙든 다른 손 위를 부드럽게 겹쳐잡았다.
"녹스 군을 의심하는게 아닙니다. 사람도 만난 상황에 따라 첫인상이 달라지는것처럼, 상황이 상황이니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한 질문이 의심하는것처럼 들리는 것이지요."
조곤조곤 말하는 어조에 맞춰 손 안쪽을 천천히 누르며 내려가더니... 인간의 것이라기엔 날카로운 그것으로 녹스의 손 끝에 생채기를 냈다.
"몸에서는 감각 신경이 손목보다 손 끝과 같은 말단에 더 많이 분포되어있어 신경을 돌리기에는 이 편이 더 좋습니다."
그렇게 치면 입술이 더 민감합니다만, 얇은 피부로 되어있어 회복이 더디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미소를 지으며 덧붙인 그의 얼굴은 평소와 확연히 달랐다. 온화한 눈매 대신 쭉 찢어진 눈매와, 손등의 잔털, 다리 사이로 모습을 비춘 꼬리. 기이한 분위기를 풍기던 그가 녹스의 손을 들어 자신의 볼께에 가져다대고 상대를 쳐다보았다. 상처 위에 분홍색 기운이 감돌다 사라지자 눈 깜짝할 사이에 상처가 아물었다.
"부디 서운해하지 마소서." -
104 리오주 (6128335E+5) 2017. 3. 2. 오후 11:58:21실베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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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전 12:00:00뇨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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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리오주 (7518317E+5) 2017. 3. 3. 오전 12:00: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뇨로롱..전부터 느끼지만 되게 귀여운 표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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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이든샘 - 녹스 (3326869E+5) 2017. 3. 3. 오전 12:02:39엗..레주..주무시나...ㅇ<-<ㅠㅠ 좋은밥입니다! 불타는 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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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전 12:07:09피곤해서 자고나면 이 시간이네요
뇨로롱.. -
109 리오주 (7518317E+5) 2017. 3. 3. 오전 12:11:53>>107 음..? 레주 주무시러 간건가요? >>99가 자러 가는 인사였던가요?! 으아아!! 인사를 미처 못 올렸어!!
>>108 저런... 실베주도 오늘 하루 되게 피곤하셨던거에요? ;ㅁ; -
110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전 12:13:46요즘 카페가 바쁘기도하고, 크흠...
으 왠지 안 좋은 기억이 떠올랐네요 -
111 리오주 (7518317E+5) 2017. 3. 3. 오전 12:18:34>>110 음.. 아무래도 새학기니까요. 카페가 바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토닥토닥) 힘내는거에요!! 실베주!! 화이팅!! 그리고 다른 분들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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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전 12:19:42스무디 그만시켜라악
아이고 뇨롱 뇨롱하네요.
화이팅 해야죠.. -
113 리오주 (7518317E+5) 2017. 3. 3. 오전 12:27:39>>112 ........(괜히 찔림(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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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코벳주 (4007842E+6) 2017. 3. 3. 오전 12:33:20많이 잤는데도 피곤해지다니... 다들 안녕하세요.
>>112 (카페에서 커피는 안 시킨다)(찔리...는 걸까요?) -
115 리오주 (7518317E+5) 2017. 3. 3. 오전 12:37:15코벳주 어서 오세요!! 푹 쉬시고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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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전 12:44:33앗 그리고 저건... 아잉 잘모태써 화내지마^0^ 의 이든샘식 화법입니다! 여우가 자기 잘못을 알고 아양떠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뭔..) 다들 어서오세요! 새학기가 되니 다들 바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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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전 12:45:00레주는...자는것 같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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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코벳주 (4007842E+6) 2017. 3. 3. 오전 12:49:40네. 오후 내내 자고 저녁 좀 보내고 나니 시간이 났네요.
내일은 아무것도 없긴 하지만 3월 말부턴 금요일이 제일 바쁘겠죠.. -
119 리오주 (7518317E+5) 2017. 3. 3. 오전 12:52:51음..레주는 아무래도 주무시는 모양이네요. 큭..! 아까 인사를 했어야했는데...!! 아무튼 코벳주는..3월 말부터 금요일이 제일 바빠요? 풀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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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전 1:01:04으으...;ㅁ; 풀강 싫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공강이니까..(꼬물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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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리오주 (7518317E+5) 2017. 3. 3. 오전 1:02:39축하합니다!! 이든샘주!!! ;ㅁ; 정말로 축하합니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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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전 1:04:43축하한다는 말이 왜이렇게 처량맞죸ㅋㅋㅋㅋㅋㅋ고맙습니다아아-! 3월이 시작됐는데 리오주는 일찍 안주무셔도 괜찮아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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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리오주 (7518317E+5) 2017. 3. 3. 오전 1:12:58저는 새학기를 누비는 학생이 아니거든요. 프리랜서랍니다. 그런데 내일은 일이 없어서 늦잠 자도 됩니다.(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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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전 1:14:27헉 프리랜서...! 저의 꿈...!!(사실 돈많은백수) 그렇군요! 저도 내일 공강이라서 놀아도 된답니다! 통학 안해도 된다!!(햄스터볼에 들어가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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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코벳주 (4007842E+6) 2017. 3. 3. 오전 1:16:15음... 3월 말부터 현장에 교육실습(사실은 다른 단어이긴 하지만 조금 특정이 가능해서)을 나가거든요. 8시에 장소에 도착해서 5시까지 계속 있는다고 들었어요.
여름에는 6주간 다른 기관에서 실습 또 해야하고..아므래도 마지막 학년이다 보니.. -
126 코벳주 (4007842E+6) 2017. 3. 3. 오전 1:16:483월 조금 한정이지만 금요일엔 아무것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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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리오주 (7518317E+5) 2017. 3. 3. 오전 1:21:32>>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일도 좋은건 아니에요. 좀 힘듭니다. 여러 의미로요. 일 진짜 많으면 주말도 반납해야하는지라... ;ㅁ; 아무튼 내일은 정말로 푹 쉬세요! 이든샘주!
>>125 교육실습..? 실습을 간다니..?! 거기다가 마지막 학년? 4학년?! 어, 엄청난 분이셨구나!! 코벳주! -
128 코벳주 (4007842E+6) 2017. 3. 3. 오전 1:23:06아뇨아뇨. 음... 뭐라고 해야할까요. 전문대생이라서요.(4년제가 아니다)
교욱실습.. 이라고 해야하나. 교육을 받으러 실습을 간다가 맞는 말이겠죠. -
129 리오주 (7518317E+5) 2017. 3. 3. 오전 1:25:19음.... 그런 느낌이로군요. 뭔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실습 갈 정도면 뭔가 되게 전문적인 느낌인데..! 아무튼..정말로 힘내요! 코벳주! 음..밤도 늦었고...잠은 안 오고...!! 일상은 좀 나른하고...
이럴땐 리오에 대한 질문이나 한번 받아보겠습..(리오:없을겁니다. 오너. 후훗.) -
130 녹스-이든샘 (4112783E+6) 2017. 3. 3. 오전 11:51:29제이크, 아, 제이크요. 과연 제이크란 이름을 어디서 들어보았을까요. ....당신이 언젠간 깨달을 그날은, 누군가 비명을 지르고 괴로워하겠죠. 녹스는 이든샘이 자신의 손 위에 그의 손을 부드럽게 겹치자 순간 당황한듯 속눈썹을 파르르 떨며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에..."
의심하는게 아니란 말에 녹스는 눈을 나긋하게 감았다 뜨더니 자신의 실수라는듯 천천히 시선을 내리 깔았습니다. 손 안쪽을 천천히 누르며 내려가는 손길이 익숙치는 않은듯, 머리카락이 얇게 떨리더니 손 끝에 생채기가 나자 움찔, 몸을 떨었습니다.
"ㄱ...그렇,군요, ㅇ,여기를....ㄱ..고마워요.."
평소와 확연히 다른 미소에 녹스는 다시금 몸을 움찔 떨며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기이한 분위기의 당신의 꼬리를 바라보았다 시선을 다시 얼굴로 돌리던 녹스는 그의 볼께에 자신의 손이 얹히자 애써 입꼬리를 올렸습니다. 잠시 속 마음을 읽어볼까요. 정말 여우 같아요. 이미 여우지만, 너무 여우 같아요. 이런 모습은 어린 연이를 제외하고 본적도 없는데, 세상에 사이러스님.....
"...ㅇ,ㅇ,ㅇ,안, ㅅ,서운해요. 으응."
그는 고개를 계속 끄덕였습니다.
// (흡사 좀비 -
131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2:03:00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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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12:53:4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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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14:50어서오세요! 실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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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프란주 (4937356E+5) 2017. 3. 3. 오후 1:15:16갱신합니다. 집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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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22:12프란주도 어서 오세요!! 집에 가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ㅁ; 하루 잘 보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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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프란주 (6751946E+5) 2017. 3. 3. 오후 2:12:32하지만 지금은 집에 가는 중입니다! 월요일까지 논다! 와아아아아아으ㅏ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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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2:15:43우와아아아!! 드디어 해방되셨군요! 프란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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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프란주 (747028E+59) 2017. 3. 3. 오후 2:18:52그렇습니다! 이제 강의러쉬에서 해방되어 다시 뒹굴거릴 수 있는 겁니다! 마음껏 돌릴 수 있어! 이벤트도 참가할 수 있어!
…는 이 모든 게 다 집에 가면 가능하겠지만요. -
139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후 2:23:52....?! 제이크 이케르 형아였잖아? 으아아아
..방금 일어난 이든샘이 갱신합니다.
>>129 '살인'이란 키워드에 대해 리오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
140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2:35:17>>138 그럼 어서 집에 돌아오면 되는거에요!! 어서 어서 집에 돌아와라! 프란주!!
>>139 이든샘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살인'이라. 리오라면 기사의 길을 걷는다고 한다면 필요할시에는 해야할수도 있다고 본답니다.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혹은 그것이 명령이라면 살인도 필요할시에는 해야한다.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살인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극히 부정적이지만, 필요하다거나, 그게 명령이라고 한다면 리오는 해야한다고 보는 바에요. 실제로 리오도 그렇게 할 생각이고요. -
141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2:59:35명령인가요.
슬라임을 포획하라는 명령은 하겠지만.. -
142 실베스터-실실이와 베베 (0838878E+5) 2017. 3. 3. 오후 3:04:02"맘마먹자~"
오늘은 실실이와 베베에게 간단한걸 가르친 날입니다.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는다거나 공격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간단한 규칙에 대해 알려줬습니다.
지금까지야 계속 방안에 있었지만, 저번처럼 도서관에 따라온다거나 할때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나서 맛있는 버섯과 주스를 주는 중입니다. 이제 다들 많이 커서 먹이를 먹여줄 필요는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귀여워, 귀여워."
그러고보니 슬라임의 크기는 어떻게 될까요. 방에서 키우기 힘들어지면 밖에 집을 만들어줘야하니 말이죠.
// 오랜만에 평화로운 독백 -
143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3:08:36>>1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명령이 떨어지면이니까요. 슬라임 포획이라. 숲에 들어가서 다른 슬라임들 잡아오면 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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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3:10:11가서 누구를 죽여와! 이런 명령을 실베가 내릴거라고는 상상이 가지 않으니 리오가 살인하러 가는건 못 보려나요, 그건 아쉬울지도..
슬라임을 종류별로 키우고 싶다는 야망이 있어서.. .ㅎㅎ -
145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3:14:34>>144 역으로 말하면 실베가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실베에게 위험이 될 존재라고 느낀다면 제거하려고 할지도 모르죠. 예를 들면 녹스라던가.. 아마 그때 이든샘이 없었다고 한다면, 가차없이 검을 휘둘렀을거에요. 이든샘이 이전에 리오에게 설득을 하고, 변호를 한 적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면... 이라는 느낌으로 기다려준거니까요. 이든샘의 말도 이든샘의 말이지만, 평화롭게 해결된다면 그걸로도 위험은 사라진다. 그렇게 판단한거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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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3:19:32>>145 녹스는 뭔가, 설득할 여지는 있어보이긴 하는데 말이죠 지금은? 저번에 죽인다를 선택했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 설득역은 이든샘이 맡게될..려나요? 앞으로의 스토리는 별로 예상가는게 없어서 말할게 없는게 슬프네요, 머리가 나빠.. ㅠㅠ 잉어킹같은 머리같으니.
실베에게 위험이 될 존재라면, 역시 슬라임 헌터겠네요! 나올거 같진 않지만요. -
147 이든샘 - 녹스 (3326869E+5) 2017. 3. 3. 오후 3:23:38눈을 천천히 깜빡이며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내리깐 그의 눈 아래를 손마디로 슥 훑었다. 이유없이 사람을 해할 자가 아니라는 것은 알겠다. 그런 명령을 받을 수도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도. 물론 내 앞에 있는 자가 사이러스의 기사가 된다면 얼마나 큰 전력이 될지 상상도 못하겠지만, 그 힘이 어떻게 쓰이게 될 지는 모든게 다 [그의] 의중에 달려있겠지. 잡고 있었던 손을 놓고는 입을 열었다.
"섣불리 대답하기 어려우셨을텐데도 친절히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스 군에 대한 오해를 푸는데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네요."
눈을 접으며 해사하게 웃었다가 다시 뜨자, 자연스럽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녹스가 움찔 떨자 웃는 표정으로 손을 들어 아까와 달리 단정하게 정리된 손톱을 보여주며 말했다.
"잠시 손톱을 세우느라 금수의 모습을 보여드렸군요. 꼬리는 없는 것이 더 편한지라, 평소엔 이리 간소한 둔갑을 하고 다닙니다."
후... 상황이 대강 정리됨을 느낀 이든샘이 숨을 내쉬며 저멀리 처분된 금서를 염력으로 들어올려 자신의 손에 가볍게 얹었다.
"소저의 처소에 너무 오래 머무는 것도 실례이니 이만 가보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가는 길에 버리도록 하지요. 저번에 다치신 곳도, ...다 나으셨군요. 다행입니다."
고개를 숙이면서 내밀어 저번에 녹스가 스스로 찌른 눈을 자세히 바라보더니 다시 몸을 일으키며 미소를 지었다. -
148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3:24:22슬라임헌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건... 슬라임과 싸우는 이들 전부가 해당하는게 아닐까요?(시선회피) 그리고 저도 스토리는 예상이 가는게 없답니다. 다만 이번 스레의 제목과 0레스의 내용으로 볼때..조만간에 아주 큰 선택을 해야하는게 아닌가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분기점이 나올 것 같은 느낌?
왠지 이렇게 되면서 두개의 파로 나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음... 그냥 어디까지나 느낌이랍니다. -
149 이든샘 - 녹스 (3326869E+5) 2017. 3. 3. 오후 3:26:35억지로 막레 느낌으로 쓰려니 오래걸렸네요ㅠㅠㅠㅠㅠ 으어응..레주는 왜 좀비야! 실베주 어서오세요!
실베에게 위험이 될 존재라고 느끼면 제거하려고 한다니 머쪄 리오...! -
150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3:26:52그, 그런가요 그럼 슬라임 장수로하죠, 지나다니면서 슬라임은 무조건 포획하고 다니는 나쁜 사람이에요!
큰 선택이라.. 부먹과 찍먹간의 대결이 되는건가요, 그건 심각한 문제네요 확실히.. (아님
개인적으로 대립물은 좋아하긴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대립이 된다면 어떻게 나뉠지 잘 감이 안 잡히긴 하네요. 궁금궁금 -
151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3:29:40>>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멋진건가요? 그냥 너무 가차없는게 아닐까 싶지만요.(갸웃)
>>150 그거 밀렵꾼...ㅋㅋㅋㅋㅋㅋㅋ 밀렵은 범죄지요! 음.. 그리고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까요. 모든 것은 레주가 알고 있겠죠! -
152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3:33:40다들 바빠서 그런지 게임하는 사람이 없네요. 오늘 쉬는날이라 게임 좀 할까했더니 아무도 없어요. 흑흑.
>>151 슬라임 밀렵꾼! 레주... 레주는 좀비라서 생각을 읽을수 없어요.. -
153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3:35:48아무래도 새학기니까요. 고등학생 이하는 전부 수업중일테고, 대학생들은 여러모로 새학기고 하다보니 바쁠 시기잖아요? 2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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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3:40:24흑흑, 피곤 + 스레를 하다보니 저녁엔 게임을 할 수가 없어서 시간이 지금밖에 안나는데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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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후 3:41:00그렇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니까요! 좀비는 생각을 읽을수없다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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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3:45:43그럼 리오주는 잠시 일이 좀 있어서 외출하도록 할게요!! 나중에 봐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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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3:48:13바이바이~
좀비는 뇌가 파괴되어서 그래요 -
158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후 3:50:51>>151 자신의 주군만 보는 무대포같은 면이 멋있어요!(비유가 뭔가 아상함)
으음...사람이 없는 시간대니까요...88 리오주 다녀오세요! -
159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3:51:41언젠가 리오랑 밖에서도 뽀뽀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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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후 3:56:36헉...u///u 바, 밖에서도 뽀뽀할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수풀 뒤에 든샘주가 숨어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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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프란주 (5069614E+6) 2017. 3. 3. 오후 3:57:41갱신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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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후 4:04:45프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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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녹스주 (?????) (8656329E+5) 2017. 3. 3. 오후 4:16:34그워엉 (디짐 (금요일(이벤트 생각(벌-떡
오늘 이벤트...!!
뭘 할진 저도 모릅니다. 오늘은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할 예정이에요.
힣ㅎ히 사이러스 추종자와 쌈박질이다!! -
164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후 6:17:32의식의 흐름대로 레이드를 뛰는건가요! 오늘부터는 몸 좀 사리는걸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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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6:23:58리오주가 볼일을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하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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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요슈아주 (982281E+61) 2017. 3. 3. 오후 6:35:52갱신합니다! 호옴 스위잇 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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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6:38:34요슈아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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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요슈아주 (982281E+61) 2017. 3. 3. 오후 6:43:03리오주도 안녕세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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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6:49:40오늘은 불금..! 즐거운 불금이에요!! 불타올라야하는데...!! 3월의 위엄이 엄청나군요. 전혀 불타오를것 같지 않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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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요슈아주 (982281E+61) 2017. 3. 3. 오후 6:59:15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아악 그냥 막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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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7:02:45크윽..! 힘내라...!! 나...!! 3월이 되었다고 봄기운에 잠길 순 없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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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녹스주 (?????) (9665596E+6) 2017. 3. 3. 오후 7:08:28좋아 이벤트 할 사람 쏴리질라아아앗
든새미 레스 잇는거시 이벤트의 시작일거시다!! -
173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7:12:07어서오세요! 레주!! 그리고 이벤트라... 좋아! 리오주가 체크합니다!! 그런데 밥 먹으러 가야해서.. 조금 있다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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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7:12:37쏘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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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데카드 (7464925E+5) 2017. 3. 3. 오후 7:16:45수업이 이제끝난 데카드주가 갱신합니다
헤헤헿 시간표가 똥이야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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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후 7:17:52예-!(클럽 노래)(뿜)(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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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코벳주 (4007842E+6) 2017. 3. 3. 오후 7:18:17의식의 흐름대로 레이드...인가요? 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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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7:18:24오신 분들 다 안녕하세요!!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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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7:22:07그리고 리오주는 밥이 다 되어서...좀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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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후 7:26:18다들 어서오세요! 맛있게 드세요 리오주'` 아니..그나저나...이든샘에게 대답해주며 레이드가 시작된다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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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요슈아주 (982281E+61) 2017. 3. 3. 오후 7:38:11(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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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녹스주 (?????) (9665596E+6) 2017. 3. 3. 오후 7: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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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7:48:01쏘리이이잇 (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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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7:57:11리오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다시 갱신해요!!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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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이든샘주 (3326869E+5) 2017. 3. 3. 오후 7:57: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려주세요... 다음부터 도망치라고 하면 잘 도망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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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8:07:28>>185 괘..괜찮아요! 이든샘주! 우린 아직 데플면제권이 한장 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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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피터주 (7686986E+5) 2017. 3. 3. 오후 8:09:48야자 중에 갱신
10시 좀 넘어서 올게요 -
188 리오주 (5150653E+6) 2017. 3. 3. 오후 8:12:31피터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야자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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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저는 참기름을 싫어합니다. (8469356E+6) 2017. 3. 3. 오후 8:12:52[본 시점은 밤입니다.]
"ㅇ,오해가 풀린다니, ㄷ,다행이에요..."
녹스는 이든샘의 설명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이내 그가 자신의 눈을 빤히 쳐다보다 자리에서 일어서자 손을 들고 그것을 작게 흔들었습니다.
"ㄴ,나중엔, ㅅ,손님 자격으로 ㄴ..놀러와주세요...."
그리고 당신이 문 손잡이를 잡으려 할 무렵, 녹스는 눈을커다랗게 뜨더니 이든샘의 옷깃을 붙잡았습니다. 무언가 불길함이 온 몸을 스치고 지나갔고, 녹스는 미안하다 중얼거리고 당신과 눈을 마주쳤습니다. ...아무래도, 파이퍼처럼 정신에 간섭한 것 같습니다.
"ㅍ,포탈을 열어드릴테니, 나가서, ㅅ,숲으로, 도망치세요.."
똑똑.
"ㅁ..미안해요...!"
노크소리가 커지고, 녹스는 포탈을 열었습니다.
-
이케르가 불길한 기운을 눈치채고 당신들을 숲으로 모이게 합니다.
//30분까지 받을게욤 ^-^ -
190 실베스터 - 숲 (0838878E+5) 2017. 3. 3. 오후 8:15:24무슨 일일까요, 그녀는 실실이와 베베에게 방에서 나오지 말고 코 자라고 말해준뒤 숲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뭔가 일이 터진거 같은데 말이죠. 정말이지...
"칫."
그녀는 청을 빙글빙글 돌리며 잡념을 떨쳐냈습니다. 이번에는 저번같은 상황을 만들 수 없으니까요. -
191 리오 카발레리아 (8201546E+5) 2017. 3. 3. 오후 8:17:11"....숲이라..."
요 근래 계속 사건은 숲에서 일어나는 것 같군요. 또 다시 추종자 사건이라도 일어난걸까요? 일단 이케르 교관님이 집합을 시킨만큼,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복장도 팔찌도, 그리고 붉은색 망토에 은빛 레이피어도 전부 챙겼습니다.
숲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왼쪽 팔에 끼고 있는 팔찌를 가만히 바라보았습니다. 이 팔찌는 저주의 힘을 쓸 수 있는 아이템. 이번엔 이 아이템의 위력을 확인해볼 수 있을까요? 저번 같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인만큼, 제가 사용할 수 있는 힘은 전부 다 사용할 생각입니다.
저주의 힘이라도 좋습니다. 지킬 수 있다면, 기사로서의 의무를 다할 수 있다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다 이용할 생각입니다. 기사는 단순히 깨끗하고 고고한 존재는 아니니까요.
생각을 정리하고 나름대로 각오를 다질 무렵, 저는 숲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리오 카발레리아. 지금 여기에 도착했습니다. 이케르 교관님." -
192 데카드 (0028425E+6) 2017. 3. 3. 오후 8:24:41"또 일인가."
집합이라는것은 또 귀찮은 일이 일어났다 이거군.
쯧, 하고 혀를 차며 대검과 빗자루를 챙긴다. 물론, 수통과 비상식량을 챙기는것도 잊지않는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최소한의 대비는 필요하다.
"하지만 명예롭지는 않을 것 같단말이지.."
자신이 여기에 왔다는듯 손을 건들건들 흔들어보이며 대검을 땅에 박아 세운 후 대검에 기댄다. -
193 고소한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8:31:25손님 자격이라, 이번엔 도청자의 자격으로 온건가... 얼떨떨한 표정으로 생각하고 있던 이든샘은 이내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꼭 그러지요. 그럼 안녕히..."
돌이 된 서책을 옆구리에 끼고 문을 열려고 하는 찰나 옷깃을 잡히는 느낌에 뒤를 돌아보았다. 이유 모를 불길함이 엄습했고 그는 녹스의 말에 홀린듯 고개를 끄덕이며 그가 만들어준 포탈을 타고 숲으로 넘어왔다. 그는 어지러운 감각을 느끼며 머리에 손을 짚고 돌이 된 책을 옆에 낀 채 영문 모를 표정으로 주변을 돌아보았다. -
194 '고소'공포증이 있 아 알고 계시네? (8469356E+6) 2017. 3. 3. 오후 8:49:05이든샘이 포탈에서 나오고 주변을 돌아보자, 이케르가 근처에 있다 당신을 소집했습니다. 정확히는 이쪽으로 안 오면 네가 죽을테니 기어오던지 걸어오던지 알아서 해라. 겠지만요. 이내 이케르는, 어딘가를 향해 오케이 사인을 보냈습니다. 왜 모였을까요. 라는 의문이 들 무렵. 어디선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 나타났습니다. 죽은줄 알았건만, 용케 살아 돌아와 기절한 녹스를 업고있는 안드레스와 대낫을 펜 돌리듯 돌리는 안드레아, 그리고 4명의 로브를 뒤집어 쓴, 추종자들.
그리고 그중 한명은 이케르를 알아보더니 로브의 후드를 벗었습니다. 머리가 흑발인....
이케르?
"여어. 잘 지냈냐?"
"..."
이케르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싶더니 그는 검을 소환해 달려들려 했고, 어디선가 나타난 레피아에게 붙잡혀 저지당하며 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놔!!! 놓으라고!! 제이크, 저 개같은 새끼를...!!!"
"아는 사이십니까, 디벨르?"
"동생입니다."
[기회를 본다.]
[너 죽고 나 살자.]
//호잇 9시까지! -
195 리오 카발레리아 (8201546E+5) 2017. 3. 3. 오후 8:53:31눈 앞에 보이는 저 광경은 무엇일까요? 녹스입니다. 그들을 그때 싸운적이 있는 이들이 업고 있스니다. 그리고 다른 4명도 보입니다. 간단하게 지금 상황은 추종자 6명에 녹스 1명이 있는 상황인걸까요?
바로 눈 앞의 상황에 저는 어찌해야할지를 잠시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 덤벼드는 것은 아무래도 너무 위험합니다. 1명은 싸움이 힘들다고 치더라도, 다른 5명과 한번에 싸우기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물론 싸우지 못한다면 못할 것도 없지만...
"......."
잠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무작정 달려드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목숨을 잃을수는 없습니다. 그것도 헛으로는 말이죠. 얼마전에 약속했으니까요. 절대로 죽지 않겠다고 말이죠.
그렇기에, 저는 일단 아무런 말 없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만일의 경우, 레이피어를 바로 뽑을 수 있도록 준비자세를 취했습니다. 일단 저주의 힘부터 모아두는게 좋겠지요.
[기회를 본다] -
196 데카드 (0028425E+6) 2017. 3. 3. 오후 8:58:08"이 무슨."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전개에 깜짝 놀랐다.
이케르교관이 붙잡혀 저지를 당하고있는것을 보니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닌듯 하다.
여기서는 잠시 상황을 지켜보는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
대검의 손잡이를 잡으며 그들을 지긋이 쳐다보기로 했다.
[기회를 본다] -
197 코벳주 (4007842E+6) 2017. 3. 3. 오후 9:02:26아앗. 빨리 마무리할 테니. 다다음 턴 쯤에 참가해도 될까요..?(늦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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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9:03:53어서 오세요! 코벳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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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참기른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9:04:12"저...!"
이든샘이 안드레스의 둥에 엎혀있는 이가 누군지 알아보고 격분하여 그 자리에서 한걸음 나섰다. 활대를 으스러지게 쥔 채였다. 저들과 같이 온 네 명의 사람들이라면 간부들이렷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녹스를 어떻게 구해내야 할지 머리를 굴리고 있던 도중 이케르와 그들 중 누군가의 대화를 듣고 멍하니 멈춰섰다. 형제 사이였을줄이야...
[기회를 본다] -
200 프란주 (5069614E+6) 2017. 3. 3. 오후 9:12:55갱신합니다.
자다가 일어났는데 벌써 9시네요…. -
201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9:14:14어서 오세요! 프란주!! 많이 피곤하셨나보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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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프란주 (5069614E+6) 2017. 3. 3. 오후 9:15:04네. 지금도 사실 컨디션이 영… 아무래도 오늘 이벤트는 참가 못 하겠어요. 배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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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9:15:55.....우와아..;; 그럼 어서 푹 쉬세요!! ;ㅁ; 배가 아플땐 쉬는게 최고에요. 너무 아프면 약이라도 좀 드시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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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프란주 (5069614E+6) 2017. 3. 3. 오후 9:17:26으 아무래도 그래야겠어요. 저녁으로 뭐 간단한 거 챙겨먹고 약 먹고 다시 푹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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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참기른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9:29:24네네, 빈 속에 약 먹으면 속쓰리니까 그러고 푹 주무세요 프란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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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9:33:03푹 주무세요! 프란주! ;ㅁ; 컴퓨터가 갑자기 다운되어서 이제야 봐서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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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재앙? (8469356E+6) 2017. 3. 3. 오후 9:39:48"다들 진정해~ 설마 우리가 미쳤다고 이렇게 늦은 시간에 시간까지 내서 너희를 죽이려 하겠어? 그냥 학교 구경을 온거야. 그렇지~ 안드레아?"
"물론이지, 안드레스. 구경하는 차에 우연히 마주쳐서 기절시키긴 했지만..."
"말은 똑바로 하시죠, 안드레아, 안드레스. 문을 부수고 들어와 납치한게 누구죠?"
"레에에졸데에에에. 이건 우연이야! 우연히 문을 부쉈더니 있었잖아?"
레졸데라 불린 추종자는 한숨을 내쉬며 후드를 벗었고, 그녀의 움직임에 반응하듯 다른 두명도 후드를 벗었습니다.
[안드레스/안드레아- 금발 오드아이의 자매입니다. 서로 눈 색과 가린 머리 위치가 다릅니다.]
[레졸데- 청발에 주황색 눈을 가진 여성입니다. 아니, 저 옷은..죽여주는 드레스!!]
[디벨르(제이크) - 검은 머리의 이케르입니다.]
[아뮐- 평범하다면 평범한 수인 소년입니다. 종족이 개미와 사마귀를 혼합했단걸 빼면.]
[세이더스- 흰색 브릿지를 가지고 눈을 가린 청년입니다. 동양풍 검을 지니고 있습니다.]
[녹스- 평범한 인질입니다. 넘어갑시다.]
"정말 신기하단말야, 이 학교..것보다, 계속 떽떽대는거 시끄럽지 않아?"
"망할, 로즈힙을 죽여놓고 얼굴을 다시 드러내?! 놓으라고!! 놓아!!!!"
"진정해, 이케르!!"
"너 같으면 누이를 다섯명이나 죽인 망할 새끼를 보고만 있으라고..?!"
순간, 세이더스가 어느새 이케르의 뒤에 서 있었습니다.
"큽.."
이케르의 복부에서 피가 터져나왔고, 세이더스는 언제 그랬냐는듯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추종자 세이더스 - hp. 5000 -
208 리오 카발레리아 (8201546E+5) 2017. 3. 3. 오후 9:47:51"늦은 시간에 시간까지 내서 죽이려고 하는 모양이로군요. 안 그런가요?"
표정이 싹 굳어졌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이는 6명. 전부 추종자임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이케르 교관님을 공격했습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흰색 브릿지가 참 눈에 띄는 이입니다. 거기다가 동양풍 검사인건가요?
복부에서 피가 터져나오게 했다는 것은 저쪽이 먼저 공격을 했다는 이야기. 이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안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은색 레이피어를 뽑아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케르 교관님을 공격한 이를 바라보면서 그 레이피어의 검 끝을 겨눴습니다.
"떽떽대는게 시끄럽다고 하셨습니까? 이 밤중에 예의도 없이 찾아온 이들에게 듣고 싶지 않군요. 아니면 사이러스는 기본적인 예절과 교양조차도 가르치지 않는 이입니까? 후훗. 아.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추종자라는 이들이 이러는 것을 보면 말이죠. 추종하는 이들이 이런 느낌이니, 그 위의 이도 뻔하지 않겠습니까? 자고로 모셔지는 이의 모습은 그 자를 모시는 이들의 행동으로서 볼 수 있는 것. 사이러스가 어떤 이인지는 잘 알 것 같습니다."
이내 저는, 팔찌를 천천히 문질렀습니다. 그리고 그 힘을 레이피어 끝에 모았습니다. 그리고 방금 이케르 교관님을 공격한 이를 향해서 찌르기 공격을 가했습니다.
"하압!!"
//
.dice 248 390. = 292 +15(붉은실 효과)
.dice 1 2. = 2
1.저주 성공
2.저주 실패
만약 1번일 시.. .dice 1 3. = 3
1.공격력 50 저하
2.방어력 50 저하
3.다이스를 1/2로 만들기
좋아! 가라! 저주의 힘!!! 저 녀석을 저주해버려!! -
209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9:48:17..........성공이었으면 대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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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데카드 (0028425E+6) 2017. 3. 3. 오후 9:54:23"실망스러운걸."
죽여주는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있어서 눈호강을 하는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시간에 피를 봤다.
피를 흐르게 했으면 피를 흘릴 각오는 하고 있겠지. 그렇다면 망설임은 없다. 좋아, 선전포고라 이거지.
"학교구경, 시켜주지."
다만, 조금 폭력적인 방법으로 말이야. 리오의 행동을 보고 앞서있는 상대를 향해 대검을 휘두른다.
//
.dice 203 290. = 245 -
211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9:59:12음. 위를 보니 실베주가 사라진 모양이네요. 그럼 붉은실 효과는 받지 않는다고 봐야겠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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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0:03:24이든샘이 몸을 얕게 떨었다. 그게 진정 사람이 할 짓이란 말인가. 탈선에도 정도가 있다. 이케르의 복부에서 피가 터져나오자 이든샘이 크게 놀라 그쪽으로 달려갔다.
"이케르 선생님!"
얼마간 거리를 둔 채 세이더스를 노려보며 활을 시위에 재었다.
.dice 203 350. = 289 +55
[팀원들에게 방어막 버프 +50] -
213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0:04:19앗 그럼 저 다이스값에서 15 빼주세요! 설거지 하는중이라 정신없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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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코벳주 (4007842E+6) 2017. 3. 3. 오후 10:05:23어머. 이건.. 전투를 하면 되는 건가..요?(긴가민가)
다음 턴에 끼어도 될까요? -
215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0:07:05음...다음 턴에 무난하게 끼어들어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방어막 버프 50이라..! 좋아...!! 이것으로서 갑자기 게임오버 당하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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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10:07:28나
나 이써 -
217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0:08:38이..있군요!! 좋아! 그럼 다시 +15를 하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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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10:10:21어질어질해서 저 레스 있음 있는거고 없음 없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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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요슈아주 (982281E+61) 2017. 3. 3. 오후 10:11:34갱신해요! 이벤트에 늦어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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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0:16:56>>218 ....괜찮은거에요? 어질어질하다니....;ㅁ; 무, 무리하시는 거 아니에요?!
>>219 요슈아주 어서 오세요!! 지금부터라도 참석하면 되지 않을까요?! -
221 피터주 (7537031E+6) 2017. 3. 3. 오후 10:17:34갱신..참여 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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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재앙? (8469356E+6) 2017. 3. 3. 오후 10:18:45앗, 공격레스 빨리 써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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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0:19:45피터주 어서 오세요!!
-
224 피터 테일러 (7537031E+6) 2017. 3. 3. 오후 10:23:40"하..망할 추종자들이 다섯..이케르 쌤 조금만 참으쇼."
피터는 창을 든다.
엔비는 기숙사에서 재우고 왔다.
피터는 창을 들고 세이더스를 찌르려고 한다.
.dice 286 455. = 454 +10 +15
/일단 급한대로..! -
225 코벳-쓰시라 하니 쓰겠습니다? (4007842E+6) 2017. 3. 3. 오후 10:24:04공격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행동은 빨랐습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일단 공격을 해야하는 건 사실이니까요. 이케르 교수님의 건은.. 안타깝지만 냉정히 생각해야 하는거죠. 냉정하지 않는다면 상처입는 건 자신일 뿐이니까요. 많이 쓰면 쓸 수록 더욱 강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끌 순 있네요."
가까이 있으니까 눈을 가린 청년의 눈을 노리고 화살을 쏜 뒤 디버프를 걸려고 합니다.
.dice 198 360. = 251 +10. 뭔가 효과가 더 있으면 더 더해야 하는 건가..요?(사실 잘 모르겠다고 캅니다.
디버프
.dice 1 2. = 2
1성공 2실패
.dice 2 4. = 4
몇 턴?
.dice 1 4. = 1
1. 최소값 150
2. 최대값 200
3. 둘 다 100
4. 최종값 100
효과 -
226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0:26:08디버프 다 피했어...!! 대체 무엇인가...!(동공지진)
-
227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0:29:32리오실베스터 커플 붉은 실 효과로 전체 파티원 다이스값 +15예요!:3
-
228 코벳-쓰시라 하니 쓰겠습니다? (4007842E+6) 2017. 3. 3. 오후 10:32:40역시 2를 성공으로 둬야 하려나요.(나름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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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재앙? (8469356E+6) 2017. 3. 3. 오후 10:33:20그는 날아오는 공격들을 검짓 한번으로 막아내더니 이내 다시금 공격을 시도하려 했습니다. 엄청난 검격이 당신들을 향해 날아왔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베로니카가 검을 맞대고는 그를 걷어찼습니다.
[악세사리 효과가 발동되었습니다. 보스의 공격이 무효화 되었습니다.]
"..."
"으....아, 아앗...여긴..."
"아, 깨어났어요? 후후, 부둥부둥~"
"노..놓아주세요!"
이케르는 가까스로 피를 멎게하며 레피아의 부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레졸데가 손에 반지를 끼웠습니다.
"참전하게?"
"아뇨."
Hp.3379 -
230 재앙? (8469356E+6) 2017. 3. 3. 오후 10:3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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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재앙? (8469356E+6) 2017. 3. 3. 오후 10:35:243319군요!
-
232 요슈아-아악 늦는구나ㅠㅠㅠ (982281E+61) 2017. 3. 3. 오후 10:36:13" 이러니까 추종자에 대한 인식은 더 나빠지기만 하는군요.. "
인질로 잡힌 녹스를 보다가 다른 추종자들에게 시선을 옮긴 요슈아의 표정이 구겨집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공격해야 할 때겠죠.
이케르 선생님의 부상도 심상치 않고.
꽤나 침착함을 유지하며 요슈아는 검을 소환해 검응 기운과 함께 날려보냈습니다.
.dice 238 350. = 338+30+15 -
233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0:36:30세이더스- hp:5000
데미지 총합(붉은실 효과 포함): 3344
리오- 307
데카드- 260
이든샘- 344
피터- 479
코벳- 266 -
234 요슈아주 (982281E+61) 2017. 3. 3. 오후 10:37:07좀 늦었으니 이번 턴에 공격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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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0:37:09헉 아닌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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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0:38:01아니 왜 데미지 총합에 저게 들어갔엌ㅋㅋㅋㅋㅋㅋ 1656이 들어가야하는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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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재앙? (8469356E+6) 2017. 3. 3. 오후 10:38:08헉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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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리오 카발레리아 (8201546E+5) 2017. 3. 3. 오후 10:39:33역시 저주의 일격은 아직 컨트롤이 미숙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습니다. 다시 검에 차지를 모아야겠죠. 팔찌에 다시 저주의 힘을 모으면서 저는 눈 앞의 이를 바라보았습니다. 뭔가를 하려고 하는 것 같지만, 검격은 베로니카 선배가 막아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
선배에게 감사를 표한 후에, 저는 다시 레이피어를 들었습니다. 슬쩍 옆을 바라보니, 이케르 교관님은 레피아 교관님이 부축하고 있었습니다. 저쪽에서 뭔가를 하려고 하는 것 같지만, 일단은 당장 움직이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니, 눈 앞의 적에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것보다 어째서 한명만 움직이고 다른 이들은 움직이지 않는걸까요? 그게 조금 이상했습니다. 저들이 동료를 버린게 아니라면, 이렇게 한명이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하게 할 리는 없을테니까요.
"....무엇을 꾸미는겁니까? 추종자. 한명만 싸움을 하고 다른 이들은 구경이라. 무엇을 노리는건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가르쳐주진 않겠지만요."
이어 말을 끝내면서 저는 안으로 파고 들면서 눈앞의 적의 심장부근을 노리면서 레이피어를 빠르게 3번 찔러넣었습니다. 공격이 박힐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은 전투. 제대로 하는게 좋겠지요.
//
.dice 248 390. = 390 +15 (붉은실 효과) -
239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0:40:14재...잭팟....?!(동공지진)
-
240 피터 테일러 (7537031E+6) 2017. 3. 3. 오후 10:40:49"휴..살았군.."
나이스 베로니카.
"....아직 녀석들이 더 있어. 신속하게 처리해야 돼."
피터는 창을 쥔 채로 세이더스에게 돌진해서 복부 쪽을 찌르려고 한다.
.dice 286 455. = 419 +10 +15 -
241 코벳 (4007842E+6) 2017. 3. 3. 오후 10:46:40공격을 막아내고, 그 눈을 가린 사람이 공격하려는 순간 베로니카가 막아준 검격은 상당해 보였습니다. 무섭지는 않지만 맞으면 아팠겠다. 란 생각이 막 들었군요. 브로드소드로 크게 베어내려고 합니다. 사이러스의 추종자들은.. 어째서 추종하는 걸까요? 사이러스가 좋아서? 아니면 사이러스의 사상에 매력을 느껴서? 아니먄 아주 개인적 이유?
"그리 매력적이었던 건가요?"
중얼거리면서 일단은 공격하려고 합니다.
.dice 198 360. = 309 +10 +15
.dice 1 2. = 2
1성공2실패
.dice 2 4. = 3
몇턴?
.dice 1 4. = 1
1.최소값 150
2.최대값 200
3.둘 다 100
4.최종값 100 -
242 코벳 (4007842E+6) 2017. 3. 3. 오후 10:47:11.....역시 2입니다! 역시 2가 답이예요!(진지하다)
-
243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0:50:23.dice 1 2. = 2
1.저주에 걸린다.
2.저주에 걸리지 않는다. -
244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0:50:35정말로 2가 답인건가...?!(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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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데카드 (0028425E+6) 2017. 3. 3. 오후 10:53:40"제법 강해보이는걸. 아무래도 긴장하는게 좋을 것 같아!"
다른사람에게 경고를하며 마법을 준비한다.
준비 할 마법은 텔레포트. 이걸로 상대방의 공격을 그대로 돌려주겠어.
"최대한 좋은 상황이면 좋겠는데!"
준비 후, 다시금 대검을 강하게 휘두른다.
//
.dice 203 290. = 216
다음턴 [텔레포트] 발동 -
246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0:57:52"오셨군요."
베로니카는 항상 접전이 일어날 때마다 기가막히게 알고 저희를 도와주러 왔다. 갑작스러운 등장과 심상치 않아 보이는 자와 검을 맞대는 실력에도 예전에 본 바가 았기에 놀라지 않고 세이더스에게 염력으로 살을 날렸다.
녹스의 쪽을 바라본 이든샘이 표정을 찡그리고 활을 하나 재어 안드레스를 향해 위협사격을 했다. 애기살이 정확히 그의 머리 옆에 있는 나무에 박혔다.
"당신들은 우리 학교 학생을 데리고 무얼 하는겝니까."
(>>세이더스, 프레테리아, 엘리사, 붉은실 버프)
.dice 203 350. = 243 +55
(팀원에게 방어막 버프 +50) -
247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11:01:01실베주.
다음틴 필살기를 쓰며 참전하겠습니다 -
248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1:01:01코벳주, 혹시 다이스값에 +10은 왜하는지 알수있을까요? 알려주시면 계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붕방) 붉은실 효과를 잘못쓰신줄 알았는데 착각이었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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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코벳 (4007842E+6) 2017. 3. 3. 오후 11:03:22그. 이케르라서 능력쓸때 20이 플러스되는데. 능력이 20을 플러스하기엔 난감한지라.(디버프, 매료) 디버프를 쓸 때엔 모든 공격에 +10이 되도록 레주랑 합의를 했거든요.
대신 매료를 쓰면 걸린 상대방의 공격 다이스에 +20을 하고 제 공격은 +10을 하지 않아요. -
250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1:05:51그렇군요...!(깨달음) 혼란을 드려 미아납니다...제대로 다시 계산할게여.. 감사해요 코벳주!!(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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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노로주 (4131252E+5) 2017. 3. 3. 오후 11:10:01노로주 갱신...>!!! 옷... 이벤트 중이네요?(관ㄱ전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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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재앙? (8469356E+6) 2017. 3. 3. 오후 11:13:19베로니카는 검을 다시금 휘두르며 그와 팽팽하게 접전을 시작했고, 무엇을 꾸미냐는 말에 아뮐이 십자수()를 멈추고 리오를 쳐다보았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의 전투력 측정, 뚠뚠."
"그리고, 저엉말로 매력적이랍니다..관심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통신마법으로 연락 주세요♡"
레졸데가 한가로이 코벳에게 통신마법의 주문이 적혀있는 끈을 묶어 던져주고는, 데카드의 텔레포트 마법을 읽어내곤 어깨를 으쓱입니다.
"세이더스, 살살 해봐요."
"...."
"어머나! 깜짝이야! 뭘 하냐니? 그야 비밀이지. 사실 보고싶어서야. 엄청 귀엽잖아."
"맞아, (삐-)하고 (삐이이-)해서 (삐-)하게 만들고 싶잖아."
순간 녹스의 표정이 굳었습니다.
세이더스 - 산들바람☆베기(?) .dice 500 700. = 608
Hp: 1239, 무언가 이상하다. -
253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1:13:25[이전턴]
세이더스- hp:3331
데미지 총합(붉은실 효과 포함): 1669
리오- 307
데카드- 260
이든샘- 344
피터- 479
코벳- 279
//죄송합니다. 레주가 계산하신게 맞습니다.(머리박음)
[본턴]
세이더스- hp:1236
데미지 총합:2095
요슈아- 383
리오- 405
피터- 444
코벳- 334
데카드- 231
이든샘- 298 -
254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1:14:03그..그냥 계산 그만두겠습니다! 모바일이라서 헷갈리나봐요!(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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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11:14:05오자마자 608 데미지를 먹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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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피터 테일러 (7537031E+6) 2017. 3. 3. 오후 11:14:28어서오세요 노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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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11:14:38모야 우리팀 전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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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노로주 (4131252E+5) 2017. 3. 3. 오후 11:15:29반가워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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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요슈아주 (982281E+61) 2017. 3. 3. 오후 11:16:15체력 최소 700 고정이니까 아니지 않을까요!
에이든 기숙사 힐도 있고.. -
260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1:16:51요슈아 에이든 힐로 남은 체력 317 입니다. 에이든..소중해.(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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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요슈아주 (982281E+61) 2017. 3. 3. 오후 11:16:52체력 최소 700 고정이니까 아니지 않을까요!
에이든 기숙사 힐도 있고.. -
262 요슈아주 (982281E+61) 2017. 3. 3. 오후 11:17:55어 왜 두개 올라가(북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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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요슈아주 (982281E+61) 2017. 3. 3. 오후 11:17:22어 왜 두개 올라가(북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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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재앙? (8469356E+6) 2017. 3. 3. 오후 11:18:39아뇨, 데카드가 보스공격 반사 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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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1:18:45요슈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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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실베스터-세이더스 (0838878E+5) 2017. 3. 3. 오후 11:18:59"이거 참.."
그녀는 상황을 보다간 검 5개를 세이더스에게 날려보냈습니다.
흠 이걸 쓰러트린다고 끝이 아니란게 문제네요.
.dice 231 370. = 289
/ 레주 청의 효과는 써졌나요? -
267 요슈아 (982281E+61) 2017. 3. 3. 오후 11:19:33.요슈아 이번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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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리오 카발레리아 (8201546E+5) 2017. 3. 3. 오후 11:20:11"........!"
아주 큰 기술이 날아왔고 제대로 명중했습니다. 조금 강한 기술입니다만, 그래도 아주 위험하다거나 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직 저는 이대로 서 있으니까요. 다른 이들의 도움도 있는만큼, 어떻게든 버틸수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들려오는 전투력 측정. 그렇다고 한다면 여기서 전력을 다하는 것은 의외로 위험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드를 전부 꺼낼 필요는 없겠죠. 그러기에 팔찌에 저주의 힘이 전부 모이긴 했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일단 미루기로 하고, 단순하게 레이피어를 휘두르면서 은빛의 달을 그려냈습니다.
이어 은빛의 달을 관통하듯이, 레이피어를 빠르게 일직선으로 훅 찔러넣었습니다. 1번째 비장의 카드가 제대로 성공하지 못한만큼, 저주의 힘에 대해서는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을터.. 그러니까, 일단은 그 비장의 카드는 사용하지 않고, 그저 레이피어로만 찌르기 공격을 가했습니다.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보도록 하십시오. 보고 싶다면 마음껏 보도록 하십시오. 볼 수 있을지는 별개입니다만.."
//
.dice 248 390. = 341 +15(붉은실 효과)
...그보다 산들바람 베기라니요...(동공대지진) -
269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1:20:52두둥-! 안그래도 텔레포트 뭐하는 능력인지 찾아보려고 했는데! 남은 피 631이네요. 반사 하드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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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피터 테일러 (7537031E+6) 2017. 3. 3. 오후 11:20:59"젠장..뭔 짓거리들이야..."
이렇게 대화를 할 정도로 여유롭단 말인가?
어쨋든..어서 마무리를 짓자!
"죽어..!"
피터는 창으로 세이더스의 심장을 찌르려고 하는데...
"지금 너 실력 숨기고 있지?"
생각보다 약한 거 같은데..
.dice 286 455. = 422 +10+15 -
271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1:21:26..........(시선회피) 그럼 공격은 맞았다고 착각한거로..하는걸로...!! 텔레포트의 효과는 모르니까요. 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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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재앙? (8469356E+6) 2017. 3. 3. 오후 11:23:22>>266
네. 청의 효과로 베로니카가 카운터를 쳐줬어요! -
273 실베주 (0838878E+5) 2017. 3. 3. 오후 11:25:27정의 효과는 베로니카를 부르는거였군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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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코벳 (4007842E+6) 2017. 3. 3. 오후 11:29:00"...."
통신마법 번호를 던져주다니.. 라고 생각합니다만. 매력이 넘치냐고 물은 건 자신이니 어쩔 수 없죠. 일단은 그걸 적당히 손에 들고는 나머지 손으로 검을 들어서 느리게 바라봅니다.
"왠지 죽여도 부활할 것 같이 생겼네요."
"아니면 넌 최약체였어라던가요."
진짜 그러면 짜증날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dice 198 360. = 285 +10 +15 -
275 요슈아주 (982281E+61) 2017. 3. 3. 오후 11:29:48요슈아 돌아왔습니다! 지금 레스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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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데카드 (0028425E+6) 2017. 3. 3. 오후 11:31:17"역시 하급마법이라서 곧장 눈치채는건가."
경험의 부족이 절실히 느껴지는 때 이다.
하지만 어쩌겠나. 부족한 힘이라도 필사적으로 이용 할 수 밖에.
"그럼.."
다시 마법을 준비한다. 마법의 이름은 모르지만 뭐.. 없는것보다야 낫겠지.
//
[공격력을 올려주는 의문의 마법] 발동
.dice 203 290. = 222
-
277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1:31:54귀를 앞쪽으로 기울여 안드레스의 말을 필터링 없이 고스란히 전해들은 이든샘의 표정이 점점 일그러지더니 급기야 혐오감까지 드러내었다.
"납치에 희롱이라... 더더욱 학교에 들여서는 아니 될 치들이로군요."
(공격 다이스...써야해...??)
.dice 203 350. = 233 +55 -
278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1:32:39납치에 희롱이라가 아니라 희롱까지인데..중요한게 아니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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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요슈아 (982281E+61) 2017. 3. 3. 오후 11:35:07" 대체 왜 이런 사람들이 자꾸 꼬여대는 건지... "
후..하고 심호흡한 요슈아는 다시 검을 소환해서 적의 발목 쪽으로 날려보냈습니다.
.dice 238 350. = 341+30+15 -
280 데카드 (0028425E+6) 2017. 3. 3. 오후 11:35:57엌 효과 못썼네!
저 마법 다음턴에 파티 전원 공격력 +30이에요! -
281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1:37:48일단 확실한건 우선 세이더는 끝났다고 봐도 되겠군요.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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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재앙? (8469356E+6) 2017. 3. 3. 오후 11:39:59Hp가 0이군요.
우후흐흐흫ㅎ후후흐흐후흐흐 -
283 리오주 (8201546E+5) 2017. 3. 3. 오후 11:40:35큰일났다. 우린 레주의 함정에 빠진게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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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이든샘 (3326869E+5) 2017. 3. 3. 오후 11:47:03레주의 사악한 웃음...우리의 운명은?!(뜬드든 뜨드드든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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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재앙? (5196955E+5) 2017. 3. 4. 오전 12:00:10아뮐은 다시금 십자수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이내 이것저것을 정리하며 품속에 십자수 세트를 집어넣었습니다. 템페트랑 비슷한 체구라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저 아이도 추종자겠죠. 한편 안드레아와 안드레스는 표정을 찡그렸습니다. 혐오할 필요까진 없잖아. 디벨르는 칼을 빼들고 피를 퉤, 뱉어내는 이케르를 바라보다 이케르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더니, 그대로 그와 시선을 마주쳤습니다. 레피아는 일격에 쓰러진 상태였습니다.
"나랑 진짜 닮았네. 형제라 그런가."
"죽여버릴거야.."
"로즈힙은 어차피 죽을 운명이었어. 나머지도."
"나도 포함인거냐..?"
"글쎄. 하는 짓 봐서."
그리고, 세이더스는 당신들의 공격에도 꿈쩍도 않더니 순간 강력한 검풍을 일으키며 피터의 창을 잡아채더니 목에서 우득 소리를 내며 근육을 풀었습니다.
"숨긴다..라기엔 너무 애매한데..."
그리고 그는 그 자리에서 이든샘을 바라보더니 무언가를 드러냈습니다.
여우 꼬리와 여우 귀.
"상대적으로 당신들이 너무 약해서, 말이죠."
그는 그대로 팔을 뻗어 누군가를 향해 검풍을 날렸습니다.
대상-루치페르 고정
.dice 800 1300. = 1253
"더 붙어 보시겠습니까?"
선멸 세이더스 - hp. 16000
//15분까지 받겠습니다! -
286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2:01:3416000....(동공지진) 엄청난데..거기다가 다이스값이...(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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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2:04:26장..장난이었는데..개그 코드가 안맞았구나..다음부턴 안할게...(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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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2:08:34이거 공격하는 턴 맞죠..? 그런데 싸우기 시작하면 한턴만에 데플면제권 날아갈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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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피터 테일러 (8604819E+5) 2017. 3. 4. 오전 12:08:44"젠장..!"
결국 숨긴 거잖아..! 역시 너무 쉽다고 생각했어..
하지만...에이든이나 엘리사가 올 때까지 버텨야 한다..!
"루치페르!!"
루치페르가..! 이거 미안하군..루치페르가 당하다니..
"그럼. 붙으나 안 붙으나 죽는 건 똑같잖아?"
.dice 286 455. = 351 +10 +15 +30
[풍왕의 손짓] 사용 -
290 재앙? (5196955E+5) 2017. 3. 4. 오전 12:09:18에에에엩 앙대여 우리 추종자들 노잼이라 그런거양
세이더스: 소가 노래를 부르면 소송입니다.
레졸데: 미친..
세이더스: 하하 단체로 부르면 단체소송...
아뮐: (바늘로 찔러버림 -
291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2:11:12"........."
상대적으로 당신들이 너무 약하다는 말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그렇군요. 이 자는 자신의 강한 힘에 자만을 하는 이인가요?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기에, 한명만 나온걸까요? 그와는 별개로 이케르 교관님쪽은 교관님쪽대로 위험해보이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 생각보다 위험할지도 모르겠군요. 추종자들. 아무래도 보통 힘은 아닌 모양이로군요. 그렇다고 한다면, 슬슬 다시 시도를 해보는게 좋겠지요. 이 기술.. 저주의 힘은 확실하게 보였습니다.
"싸움을 걸었는데 여기서 물러설 수는 없습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이 목숨이 사라지는 한이 있더라도.. 당신들의 존재는 너무나도 위험합니다."
당신들의 존재는 마스터에게 있어서 해가 될지도 모르는 존재. 그러기에 물러설 순 없습니다. 이건 녹스때와는 다릅니다. 진심으로 위험한 존재들이 학교에 또 찾아와서 무슨 짓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은 곧 실베스터, 그녀에게도 위험한 일. 그녀의 기사인 저는, 물러서는 일 없이 싸울 뿐입니다. 그녀에게 또 무슨 소리를 들을지 모르지만... 솔직히 조금은 두렵지만, 그래도.. 저는 한명의 기사입니다.
"리오 카발레리아.. 지금 한명의 기사로서 승부..!!"
말을 끝내고서 저는 그의 목덜미를 노리면서 레이피어로 앞으로 찌르기 공격을 가했습니다. 당연하지만 레이피어는 검게 물들어있습니다. 저주의 힘이 깃들어 있으니까요.
//
.dice 248 390. = 249 +15(붉은실 효과)
.dice 1 2. = 2
1.저주 성공
2.저주 실패
1일 경우에 .dice 1 3. = 1
1.공격력 50저하
2.방어력 50저하
3.다이스 값 1/2 -
292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2:11:33야..진짜...2가 답인거냐...그런거냐..!(동공지진)
-
293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전 12:11:47"제길..여기는 물러서야하나..!"
너무 큰 전력차이였다. 하지만 쓰러져있는 레피아를 확보해야만 가능 한 일이었다.
빗자루를 타서 어떻게든 채갈까? 하지만 과연 저녀석들이 그것도 모르고있을까?
고작 빗자루를 타고, 공격마법 한개없는 마녀에 대한 방비로 저 인원은 너무나도 충분하지 않은가.
"역시 물러서는건 무린가.."
칫, 하고 혀를 차며 빗자루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며 대검을 휘두른다. 이대로 레피아를 구출한다!
//
.dice 203 290. = 238 +30 -
294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2:17:32안드레아와 안드레스에게서 시선을 거둔 이든샘이 세이더스의 눈길을 순간 의아한 눈빛으로 마주보다가 모습이 변하자 한 쪽 눈썹을 꿈틀거렸다. 같은 여우 수인인듯 한데, 왜 이리 등골이 싸한걸까. 오는 검풍을 멍한 시선으로 바라보던 눈이 대상을 바라보고 훅 커졌다.
"선배님!"
......
세이더스를 미간을 잔뜩 좁히고는 억눌린 듯한 목소리를 밖으로 내었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것도 있어야지요."
.dice 203 350. = 326 +55
(팀원 전체에게 방어막 버프 +50) -
295 요슈아 (653226E+58) 2017. 3. 4. 오전 12:18:41" !! "
혹시 추종자가 되기 위한 조건 중 하나가 최소 1단변신이 가능할 것, 같은 걸까요?
본 모습(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쟀든 더 강해진)을 보인 세이더스와, 그의 공격에 한 번에 쓰러져 버린 루치페르를 보고 일단 날아올 지 모를 강한 공격에대비하려고 합니다.
.dice 258 350. = 315+30+15+30만큼의 피해를 방어 -
296 노로주 (3556195E+5) 2017. 3. 4. 오전 12:19:05노로주도 끼어도 되나요??(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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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2:19:18>>290 엌ㅋㅋㅋㅋㅋㅋㅋㅋ짱웃긴뎈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든샘: (아까는 장난이었지만 지금은 진심이다) -
298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2:19:44이..이 싸움..지금 멤버로 이길 수 있는 것인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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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2:20:14얼른 끼세요! 한사람 공격도 급한 실정..!(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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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2:21:32노아르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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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2:22:01보며 빠졌어..세이더스를 보며..그리고 세이러스라고 쓸뻔했어...누구랑 발음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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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2:22:08아..제길. 다갓님..제발..!! 한번만..한번만 저주-3번 걸리게 해주세요! 그거 걸리면 이 싸움은 그나마 수월해진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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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이름 없음 (3556195E+5) 2017. 3. 4. 오전 12:22:10반가워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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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전 12:23:50이제야 좀 증상이 가라앉았네요. 하이고… 프란주 왔어요. 아주 잠깐이지만 낄 수는 있을 것 같네요. 다음 턴부터 참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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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피터 테일러 (8604819E+5) 2017. 3. 4. 오전 12:24:30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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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이름 없음 (3556195E+5) 2017. 3. 4. 오전 12:24:43노로주는 다음턴 부터 참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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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이름 없음 (3556195E+5) 2017. 3. 4. 오전 12:24:53프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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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코벳 (7619019E+5) 2017. 3. 4. 오전 12:25:06으음. 지금 쓰기엔 너무 늦은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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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2:25:17프란주도 어서 오세요!! 증상이 가라앉았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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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코벳 (7619019E+5) 2017. 3. 4. 오전 12:25:24아. 안녕하세요. 노로주 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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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재앙? (5196955E+5) 2017. 3. 4. 오전 12:25:44으흐흐흐흐흫ㅎㅎ흐흐흐흐흐흐 공격해따 히힣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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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2:27:21(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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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2:27:44흐엉엉어 잘못했어요 공격회수할래8ㅁ8 흐엉어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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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2:29:02아...아냐! 데플면제권이 아직 하나 있어! 하나가 남아있다구..!! 어쩔 수 없지.. 사용할수밖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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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2:39:53데플 면제권...빵개...(머릿속이 새하얘짐) 뜬금없는데 이든샘 스킬로 사랑의 회초리 만들고 싶네요. 진실하고 참된 꾸지람으로 상대방의 눈물샘을 자극해서 공격을 두 턴 쉬게 만든다거낰ㅋㅋㅋㅋㅋㅋ두턴동안 이야기의 허점을 깨달은 상대방은 잉 생각해보니 이게 뭔소리여 하고 화나서 맹공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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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2:43:00이든샘주 데플 면제권 없어요...?(동공지진) 그리고 그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지 않을까요? 추종자들에겐 어림도 없을듯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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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2:45:25앗 아뇨! 이번에 하나 날아가면 빵개!0ㅅ0 그러겠죠..스킬 자체도 장난삼아 쓴거긴한데 추종자들은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감도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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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2:48:52같은 처지로군요.(토닥토닥) 괜찮아요. 이든샘주..!! 이번에 하나가 날아가도.. 아직 우리에겐 한번의 기회가 더 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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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재앙! (5196955E+5) 2017. 3. 4. 오전 12:50:48이상합니다. 공격을 했는데, 헛방을 때린 느낌이 듭니다. 그것보다 더욱 이상한건, 루치페르는 사이러스의 아들. 그런데 어찌하여 세이더스가 그를 함부로 하는걸까요. 세이더스는 이내, 발걸음을 옮겨 루치페르를 집어들더니, 당신들을 휙 돌아보았습니다.
가장 두려운 위압감. 그 위압감에 베로니카조차 움찔 뒤로 한 걸음 뒤로 물러섰고, 이내 그는 녹스를 업고있는 안드레스와 안드레아를 바라보았습니다.
".....출발하죠."
[캐릭터들이 1턴간 공격하지 못합니다.] -
320 재앙! (5196955E+5) 2017. 3. 4. 오전 12:51:50사실 다시 검으로 퍽퍽 하려다가 봐드려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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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피터 테일러 (8604819E+5) 2017. 3. 4. 오전 12:54:07"...."
방금 우리를 상대했던 녀석이 맞는가?
분위기가 심각하게 다르다..그거에 상관없이 어서 공격을..
"..?"
뭐야..머리는 분명 공격을 하라고 하는데..위압감 때문에 몸이 움직이지를 않는다. 그리고..루치페르를 데려가잖아.;
"저 녀석들..루치페르를 사이러스에게 데리러.." -
322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전 12:57:37으 미치겠네요. 숨 쉬기가 힘들어… 죄송한데 그냥 자러갈게요. 아까 씻는다고 움직였더니 다시 몸이 아프네요. 아 진짜…
-
323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2:59:13>>318 (토닥받음) 사..사라씀다...!!
헉...주무시러 가세요 프란주. 많이 아프신 것 같은데 걱정돼... -
324 리오 카발레리아 (9212021E+5) 2017. 3. 4. 오전 12:59:18"....큭...!"
이것은 뭐인걸까요? 위압감.. 그 엄청난 위압감이 저를 감싸는게 느껴집니다. 이건 명백한 실력차입니다. 이 이상은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휩싸이는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크게는 아니지만 미세하게 떨렸습니다.
기사로서 살아가기로 한 이상, 이런 공포는 없앴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일까요? 몸이 말을 듣질 않았습니다. 그보다 어째서...?! 녹스는 그렇다고 쳐도.. 그는 어째서 루치페르 선배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루피체르 선배를 데려가려는 이유가 있는걸까요? 녹스는 그렇다고 쳐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 도중, 순간 뭔가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사이러스의 아들을 찾으러 온다고.. 그렇다는 것은.. 어쩌면...
".......!"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다시 한번 몸을 움직여보려고 했지만, 역시... 몸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기사로서..저는 아직 한참 부족한 모양입니다. 그 현실에..입술을 꽉 깨물었습니다. -
325 피터 테일러 (8604819E+5) 2017. 3. 4. 오전 1:01:08안녕히 주무세요..깨어나면 다시 좋아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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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이름 없음 (3556195E+5) 2017. 3. 4. 오전 1:01:11프란주 많이 아프신 것 같은데.... 9ㅁ9 숨쉬기 힘들 정도면 정말 엄청 아프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란주 푹 주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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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02:50프란주 어서 주무세요!! ;ㅁ; 몸이 아프면... 무리하면 안되는거에요! ㅠㅠㅠ 잘 자요!!
그리고 살았어요!! 이든샘주!! 자비로운 레주님 만세!! -
328 재앙! (5196955E+5) 2017. 3. 4. 오전 1:03:02프란주 푹 쉬세요!!! 8-8 푹 주무시고 아프지 마세요..8ㅁ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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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전 1:05:47"이런, 전력도 되지를 않는군."
어마어마한 위압감에 몸이 움직이는게 불가능한것에 내심 자신에 대한 분노와 공포심이 떠올랐다.
하지만 도대체 왜 굳이 저런 일개 학생을 데려가겠다는거지. 뭔가 중요한 사람이라는걸까.
하지만 그런게 문제가 아니다. 지금은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 없었다.
"젠장." -
330 레이 (7194535E+5) 2017. 3. 4. 오전 1:07:43졸린 레이 갱신
이벤트중인가보네요 -
331 피터 테일러 (8604819E+5) 2017. 3. 4. 오전 1:09:44어서오세요 레이주.
완전히 압도당했습니다! -
332 요슈아 (653226E+58) 2017. 3. 4. 오전 1:09:48" 이 무슨.. "
상상 이상의 위압감에 그만 움직임이 멎어버렸습니다.
문하지만 압도당했어요, 루치페르를 데려가려는 드ㅅ한데, 어떡하죠?
" 다른 선생님들은 아직인가..! " -
333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10:03세이더스가 루치페르를 데려가자 몸이 앞으로 나가려다 세이더스의 눈빛을 보고 그 자리에 굳어버린 듯 멈춰섰다. 동공만이 확장된 채 떠나는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이든샘이 그들이 자리를 뜨자 입술만 꽉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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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10:52레이주 어서 오세요!! 보다시피 전부 위압당해버렸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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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네로 (3556195E+5) 2017. 3. 4. 오전 1:11:35"......"
저번의 녹스 때와는 다른 느낌에 완전히 압도 된 네로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굳어버렸다.
어, 안되는데, 안되는데?
잡아야 하는데,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
336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12:27>>327 자비로운 레주님 만세222!!(캐릭터가 분하든 말든 살아있다는 기쁨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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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코벳 (7619019E+5) 2017. 3. 4. 오전 1:16:12....움직일 수 없다.
이건 증오일까. 아니면 허무감일까. 요구와 욕구 사이에 놓인 욕망.
공격은 하지 못해도 걸 수는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지만 힘이 럾습니다. 지배해. 지배하고 비틀어뜯어버려. 어째서 못한다고 생각하는거야.
어찌해서.. 둘을 데리고 가면. -
338 코벳 (7619019E+5) 2017. 3. 4. 오전 1:16:47레이주랑 다들 안녕하세요..
졸려라.. 밤이 깊네요.. -
339 요슈아주 (653226E+58) 2017. 3. 4. 오전 1:22:35우그으아...(늘어짐
죄송하지만 아무래도 자야 할 것 같네요..다들 좋은 밤 되시길...(기절 -
340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23:53안녕히 주무세요! 요슈아주!! 코벳주도 피곤하시면 주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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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피터 테일러 (8604819E+5) 2017. 3. 4. 오전 1:25:53잘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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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재앙! (5196955E+5) 2017. 3. 4. 오전 1:31:00당신들을 바라보던 안드레아와 안드레스는 잠시 안타깝다는 시선을 보내고, 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여 발걸음을 떼려 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누군가 그 둘을 멈추게 만들었습니다. 아까의 위압감보다 더욱 눌리는 느낌. 가까스로 고개를 들어 그 위압감의 주인을 찾으려 했지만, 알 수 없습니다. 누구의 것 인지 불분명하군요. 아, 찾았습니다. 혐오감과 경멸로 얼룩진 얼굴인 녹스군요."
"후회하게 될 것이다, 안드레아, 안드레스."
"화 내는거에요?"
"너무해..."
"최대한 달래면서 가죠."
"그럴까요..."
"(십자수 삼매경)(흠칫) 같이가, 뚠뚠!"
[추종자들이 녹스와 루치페르를 데려갔습니다.] -
343 네로 (3556195E+5) 2017. 3. 4. 오전 1:32:08저도 오늘은 이만...(흐릿)
내일은 주말이니까 지박지박 하고 있고 싶습니다.... 왜 내일도 일거리가 있는걸까요...... :0.....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XD!!!!!!!!!!!!!!!!!!!!!!!!! -
344 리오 카발레리아 (9212021E+5) 2017. 3. 4. 오전 1:35:53"....큭...!"
그들이 사라지자마자 겨우 위압감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들은 전부 사라진 뒤였습니다. 그 상황에 절로 치가 떨려서 이가 갈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완벽한 패배입니다.
만약 저들이 정말로 마음을 먹고 덤볐다고 한다면 이들 중 살아있는 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일단 모두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안심해도 될까요? 녹스와 루치페르 선배가 끌려가버린 만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긴 합니다만..
그보다 이케르 교관님 쪽은 괜찮은걸까요?! 황급하게 이케르 교관님쪽으로 달려갔습니다.
"교관님. 괜찮으십니까?!"
분명히 공격을 받으셨지. 그리고 레피아 교관님도.... 교관님들조차도 제대로 막을 수 없는 존재들인걸까요. 지금 저들은.... 기사로서 처음으로 느끼는 공포감을 애써 모르는척 하면서 두 교관님을 부축하려고 애썼습니다. 지금 이곳에 '그녀'가 없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이 치욕. 반드시 배로 갚겠습니다."
그들이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면서, 작게 중얼거렸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이대로는 끝내지 않을것입니다. -
345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36:08안녕히 주무세요!! 노아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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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39:17우와아아....저들이 앞으로 상대해야할 6인조인건가요?!(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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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코벳 (7619019E+5) 2017. 3. 4. 오전 1:48:04자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잠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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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48:43안녕히 주무세요!! 코벳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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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Rose (5196955E+5) 2017. 3. 4. 오전 1:49:57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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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50:52"......"
이든샘이 그들이 떠난 방향을 바라보았다. 그래서 정신지배를 걸어 숲으로 가는 포탈을 열어주었구나. 참을 수 없는 공허함이 가슴을 채웠다. 떨어지지 않는 입을 열어보았다.
"가지 마소서..."
돌아올리 없는 응답에 천천히 입을 다물었다. -
352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52:186인조 개성넘치고 예뻐..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mpc들 가니까 왜이렇게 기분이 허하지(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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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1:54:08쟤들 나중에 적으로서 엄청 쎄져서 나오는건 아니겠죠? (동공지진) 뭐랄까.. 이 이벤트는 배드엔딩 삘인데..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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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Rose (5196955E+5) 2017. 3. 4. 오전 1:54:30그거슨 든새미의 ♡를 mpc가 ♥로 만들었기 때문이져 (근거없음 (그럴리 없음 (녹스: 사이러스 맙소사 (루치페르: 아버지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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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57:42엌ㅋㅋㅋㅋㅋㅋ꽉 채운 하트가 좋죠.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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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1:59:09헐 뭐야 하트 이모티콘 썼더니 그 뒷내용 다 날아갔어..꽉찬 하트는 쓸수없는 운명...
하지만 근거는 이씀니다!(!!) 저주가 풀리기 전까지 이든샘은 잠재적 아싸였기 때문이죠!(!!!)(이든샘:...?) -
357 Rose (5196955E+5) 2017. 3. 4. 오전 2:00:34이모티콘을 몇갠 지원하지 않더군요 흑흑흑
아아닛 근거가 있다니..! 그럼 하트뿅♥ (?) -
358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2:01:09더..더세져서 나오면...아이젠은 희망이 없다...(아시스:?) 이벤트는 이대로 엔딩인걸까요..예정된 배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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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2:02:44생각해봤는데... 저주 때문에 학을 땐 이든샘이 저주의 힘을 이용해서 저주를 거는 리오의 모습을 본다거나 하면 조금 곤란해하려나요. 것보다..이든샘과 대련을 하거나 대결을 하게 될땐 저주의 힘을 봉인해야할지 않을까...라고 진심으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기껏 저주를 풀었는데 또 저주가 걸리면 너무 안쓰럽잖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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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2:20:33>>357 어멋...(귀여워...!) 그럼 저도 하트 뿅uu♥
>>359 헉...헉...!ㅇㅁㅇ 저주 걸린거 말 안하고 다니니 상대방은 당연히 모를테니 상관없지만 말씀처럼 좀 그러네요?! 저주 걸리면 아이쿠ㅎㅎ저런것까지 가지고 계시다니 방심했네요 하겠지만 대련끝나고 템페트의 물건이란 이야기가 나오면 어깨에 환상통 오고 그럴지두 몰라..으음...! 하지만 괜찮슴다! 리오는 모르는 일이고 전 굴리는걸 좋아하니까요!(뭐) 아니면 서로 저주 봉인/활 능력(체력 100이하일시 공격력 +200) 상쇄로 딜을 봐도 괜찮겠네요!'ㅅ' -
361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2:23: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오의 저주는 자유자제로 풀어버리는게 가능하긴 하지만.. 역시 템페트에 대한 것은 이든샘이 좋게 보긴 힘들테니까요. 음..그건 나중에 생각해보면 될 일이겠죠!! 지금 당장 이든샘과 맞붙는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말이에요. 사실 리오는 그런거 상관하지 않고 승리를 위해서 이 힘을 쓴다..라는 개념으로 사용하겠지만요.
그것보다 체력 100이하시 공격력 +200 역시 엄청 무시무시합니다. 어설프게 딜이 들어가면 역전된다는 의미니까요. 이거. -
362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전 2:30:29리오주는...이제 한계입...(털썩)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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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2:31:18저주를 자유자재로 걸고푸는게 가능하군요! 리오...멋있는 남자잖아?! 마씀다! 일단 이든샘은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먼저 대련 신청을 하지 않으니까 그때가서 생각해도 될 거예요'v' ㅋㅋㅋㅋㅋㅋㅋ운이져. 다이스 1/2를 비롯한 다른 저주도 넘나 무서운것.. 무려 몇 턴 지속도 아닌 상대방이 저주를 풀때까지! 두둥-탁.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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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전 2:32:02잘자요 리오주!! 좋은 꿈 꾸세요'v'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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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뒷 이야기 (5196955E+5) 2017. 3. 4. 오전 2:45:20웅장하지만 어두운, 성스러움이 넘쳐야하지만 공허함만이 가득한 예배당 안. 그 안에서 여섯명의 신도들은 쓰러진 신의 아들을 독실에 모셔두고 본당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자리잡은 자리에 녹스를 앉혔습니다. 녹스는 아직도 혐오감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여섯명을 돌아보더니,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앓는 소리를 내었습니다.
"도대체 왜??? 무엇이 그리 불만인거죠???"
녹스는 이를 악 물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발로 단상을 걷어차더니 디벨르를 노려보았습니다. 모든 간부들은 움찔거리다 이내 떨리는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누가 그랬죠?"
"....."
"......."
녹스는 머리카락을 곤두세웠습니다.
"전 묵상기도를 하자고 한적이 없습니다만."
"..제가 주도했습니다."
"아아, 디벨르군요, 디벨르! 소중한 탐욕이죠, 그대는 엘라이트, 그년이 뒈진 이후 간부직을 수여받았건만...은혜를 엿으로 갚는게 취미인가 보군요!! 취미가 아니라 변태적인 성향이라 봐도 무관하겠네요? 엿도 먹이고 친 동생까지 죽이러 친히 그곳까지 강림하셨나이까? 제이크 폰 히비스커스!!!!"
"....죄송합니다."
"언제나 죄송이지, 죄송,죄송,죄송!! 뉘우쳐라, 무릎꿇고 그분께 기도 드려라, 회개하라! 그리하면 찬란한 빛이 그대를 비추리니! ...하! 구질구질하군...."
"녹스."
녹스는 흐트러진 머리를 쓸어넘기며 누군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생긋 웃어보였습니다. 간부들은 누군가를 확인하고나서 움찔, 눈에 띄도록 놀라더니 황급히 절을 올렸습니다.
"....아아, 오셨나이까? 나의 주군."
"내가 품은 작은 어둠아, 성급해보이는구나. 잠시 나의 품에서 쉬다 가는것도 좋지 않느냐."
"...제가 성급했군요, 이런 미숙한 면에선 늘 죄송할 따름입니다."
사이러스는 간부들에게 물러나라는 지시를 내린 뒤 간부들은 도망치듯 자리를 빠져나갔고, 녹스는 자신을 품은 그를 바라보며 한숨을 작게 쉬었습니다.
"...기사가 되는 길이 순탄치 아니합니다."
"그것이 네 사명이자 빛이요, 내가 인도하니 안심하거라."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허나, 저와는 대화를 오래 하실 수 없으실 것 같습니다. ...저의 미숙함으로 아드님께서 위독하실겁니다. 먼저 가시지요. 전 그저 하나의 신도일 뿐, 당신이 잉태한 생명과는 달리 하찮습니다."
"....언제나 미안하구나."
"아뇨, 찬란한 빛이 세상을 비추길."
...
사이러스가 사라지고 나서, 느즈막한 새벽빛이 녹스를 비췄습니다. 그는 창틀에 기대더니,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지친다..."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 -
367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전 8:52:2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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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노로주 (3556195E+5) 2017. 3. 4. 오전 11:25:20갱신합니다!!!! :D!!!!!!!!!!!!! 프란주 어서오세요!!!! 몸은 괜찮으세요??? 9ㅁ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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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후 12:56:45이든샘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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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노로주 (3556195E+5) 2017. 3. 4. 오후 1:20:08이든샘주 어서와요!!!!! :D!!!!!!!!!!!!
맞다! 노로주 오늘 현대버전으로 로즈스레 꿈 꿨어요-!!!!! 캐릭터들이 막 나와서 하하호호 하고 놀고....!!! 재밌었슘다!!!!!!!! -
371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1:33:13누가누가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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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후 1:41:18노로주 안녕하세요! 재밌었겠다!!!!! 든샘주는 무슨 꿈을 꾸었냐면~...흐흐흐(므훗한 웃음) 이든샘주가 이씀다! 그런데 퀘스트 대상은 아니라서..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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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노로주 (3556195E+5) 2017. 3. 4. 오후 1:43:18실베주 어서와요!!!! :D!!!!!!!!!! 오늘 제가 있지만 공부해야 해서 텀이 길어요 8ㅁ8!......
이든샘주 꿈 내용이 궁금합니다...(두근두근 -
374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1:44:36제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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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1:45:15개인 이벤트를 해야하는데- (기지개
졸려졸려.. -
376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1: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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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1:46:39굿모니이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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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후 1:48:05무슨 꿈을 꾸었냐면.... ...15금이니까 괜찮겠지?(망설임) 이름 모를 현실 커플이 제 앞에서 대놓고 입을 맞추는...(...) 그런 꿈을 꾸었습니다...(솔로의 눈물)
이든샘주는 오늘하루 느긋하게 돌릴분을 모셔볼까요~ -
379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1:49:26불쌍한 든샘주, 어떤 커플인지 몰라도 너무하네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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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후 1:49:27스레주 어서오세요! 새벽 어스름? 이라기엔 노을빛같구..스테인드글라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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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노로주 (3556195E+5) 2017. 3. 4. 오후 1:52:36레주 어서와요!!!! :D!!!!!!!!!!!
오늘은 엄청 나른하네요...ㅠㅠㅠ
든샘주 꿈..... 이름 모를 커플이 정말 너무하네요......(토닥토닥 -
382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1:56:33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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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후 1:58:35그런데 그 느낌이 제 입술로 전해져와서 헉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까지 하겠슴다.(밍망) 그 커플 사이로 지나갈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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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1:59:57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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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노로주 (3556195E+5) 2017. 3. 4. 오후 2:02:05데카드주 어서와요!!!!! :D!!!!!!!!!!!!!!!!!!!
세상에.... 느낌이...... ㅇ//////ㅇ,,,,,, -
386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후 2:08:30입술로 상대방의 아랫입술을 끼워무는 그 느낌이!!!....(끌려가서 로즈유치원에 수감된다) 그리고 꿈이었다. 주륵
데카드주 어서와요!!! -
387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2: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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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2: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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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후 2:16:07왜 계속 깨지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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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2: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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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2:17:49우리들이 너무 약해서?!
데카드: 부들부들.. -
392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2:17:58너굴맨은 잘 올라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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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노로주 (6069917E+5) 2017. 3. 4. 오후 2:19:17오오 안드레 자매는 이렇게 생겼군요....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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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2:21:194명 더 남았습니다.
생각을 포기하고 싶네요. 흑흑 -
396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2:21:43안드레 자매 예쁘다.. 채색이 따뜻한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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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2:22:33>>3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세요 레주!! 채색이 힘들긴 함든가봐요...(눈물) 이든샘주는 설거지좀 하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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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2:30:04으아 겨우 선 다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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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3:01:36+) 디벨르를 죽이기 위해 이케르가 기사가 되었습니다.
+) 아뮐은 말 끝에 '뚠뚠'이 붙습니다. 음으로 치면 미와 파. 여러분에 아시는 그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맞습니다. -
401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3:09:08이케르가 기사가 된다고?!
복수를위해 행동을 보이는군요! -
402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3:12:51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오자마자 채색버전도 보이고.. 저 위의 뒷 이야기도 그렇고..뭔가 엄청나네요..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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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3:29:36탐욕에 눈이 멀어 주변은 보지도 않는(...)캐릭터군요! 아뮐도 만만치 않구요! 뚠_뚠-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어제 레이드를 보고 경악해서 굴려보는 다이스. -
404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3:30:231이 다섯번에 한번꼴로 나오는구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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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3:33:13.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2
정말로 2가 진리입니까?! 다갓님?! -
406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3:33:27그건 또 아닌 것 같은데...(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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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3:33:49리오주 어서오세요! 아니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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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3:40:44이든샘주 안녕하세요! 그냥 어제는 운이 없었던걸로..(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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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3:52:55....응? 세이더스는 실버로즈 사람이었어요? 거기다가 가장 스펙이 강한 이와 싸운거에요?(동공지진) 다른건 몰라도 실버로즈라고 한다면, 리오에게 있어선 정말로 용서할 수 없는 존재로서 인식될듯 한데..(시선회피) 아무튼 설정 잘 읽었습니다!! 채색하고, 설정 쓴다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레졸데...음.. (동공지진) 저 자를 안 만난게 다행이로군요. 실베를 모시기 전에 레졸데를 만났으면 왠지 순식간에 추종자 루트를 탔을 것 같아.(시선회피(동공지진) -
412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3:53:15>>410
맙소사 ㅋㅋ 갑자기 지나가다가 적한테 쇼핑하자고... -
413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3:59:29>>412 그럼 역으로 우리가 저 자와 친해진 이후에 이쪽으로 끌어들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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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3:59:46>>411
헤에ㅔ에에에에에에에에↗↗↗↗??? :D~~~??? -
415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4:03:37>>414 .........?! 무, 무슨 일이죠?!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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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4:12:0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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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4:12:52(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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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4:14:24프란주와 실베주 둘 다 안녕하세요! 그보다 실베주...ㅋㅋㅋㅋㅋ 경계는 대체 왜...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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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4:16:15레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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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4:19:35리오는… 미인계에… 약하다… 특히… 레졸데같은… 여성이… 취향…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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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4:23:05........아니아니.. 그런쪽이 아니야. 여러분들.. 리오는 레졸데 같은 여성이 아니라 단순히 추종자들을 가장 많이 만드는 간부중 하나라고 했으니, 계속해서 스카웃 당하면 추종자 루트를 타지 않았을까 해서 말한것 뿐인데....(동공지진) 리오는 선악이라기보다는 자신이 모실만한 이인지 아닌지를 더 보는 편이니까요. 추종자라고 해도... 사실 악이니까 싸운다기보다는 위협이 되니까 싸운다에 가깝고...
....결론은 이간질을 하면 곤란합니다. 레졸데가 와도 모실만한 이가 아니라고 느낀다면 거절합니다.(끄덕) -
422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4: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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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레이 (108421E+54) 2017. 3. 4. 오후 4:29:17레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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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노로주 (3556195E+5) 2017. 3. 4. 오후 4:35:32노로주 갱신!!!!!!!!!!! :D!!!!!!!!!!!!!!!!
>>422 실베주 그림 멋져요!!!!!!!!!
레이주 어서와요!!!! :D!!!!!!!!!!!!!!!!!!!!!!!!!! -
425 이름 없음 (5196955E+5) 2017. 3. 4. 오후 4:37:40헉ㄱ 대박 실베인가요 여왕님 실베인가요 헉 세상에 완전 예쁘잖아..
존..존예보스 실베...(큰절(넙죽
센레이: 얘가 내 가문 애야!!! (뿌듯 -
426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4:38:12헉 여왕님! 포스 넘치네요! 예쁘다!
레이주 어서오세요! -
427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4:38:22>>422 과연 금손님..! 엄청난 포스가 엿보이는군요. 뭔가 여왕님 포스가 풍겨오는데요? 오오!!
>>423 레이주 어서 오세요!!
>>424 이젠 저도 노로주로 부르도록 하죠! 노로주 안녕하세요!! -
428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4:40:01노로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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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노로주 (3556195E+5) 2017. 3. 4. 오후 4:40:26>>427 노로주 노루주(!?) 노아르주 네로주 까망까망주 편하신 대로 불러주세요!!! XD!!!!!!!!!
나갔다 왔더니 기분이 좋아져서 완전히 하이텐션 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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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노로주 (3556195E+5) 2017. 3. 4. 오후 4:41:21반가워요 반가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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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레이 (0687831E+6) 2017. 3. 4. 오후 4:51:25레이가 그루밍을 하던 자세 그대로 자는 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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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5:01:57실베 넘 옙버 세세새상에....!!(오타 남발) 발목에 묶은 리본 색 선정이 리오 머리 색깔이 반영된거면 설정덕후는 치이고 갑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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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노로주 (3556195E+5) 2017. 3. 4. 오후 5:02:35레이주 어서와요~!!!!!! :D!!!!!!!!!!!!!!!!
이든샘주 어서와요!!!!!!! :D!!!!!!!!!!!!!!!!!!!!! -
434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5:04:31개인이벤트는 내일 해야겠네요, 체력 고갈..
실베 여왕님은 나올 수 있을것인가 -
435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5:06:30레주도 채색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어요!(붕방) 세이더스는 살버로즈였군요. 게다가 황제 아시스의 예비 개인 호위기사였니..스펙 완전 빵빵했구나. 사연 없는 사람은 없는기사였어.. 뚠뚠 아뮐과의 콤비도 기대가 됩니다! 레졸데도 상상만 했을땐 엄청 예뻤는데 실제로 보니 더더더 예쁘구...실제 성별이 남잔데 젠더 성별이 여자라는건 아인하트와 정반대라서 흥미롭게 보여지네요! 얽혀있는 신화가 신화인만큼 어떤 과거가 있을지 기대돼요.
그리고 엄청 길다. 여러분 제가 이렇게 설정덕후입니다... -
436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5:06:44빨래를 널고서 다시 리오주가 갱신합니다! 집안일....하기 싫지만 꼭 해야하는 그거... 뒹굴거리고 싶다.. 엉엉..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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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5:07:44노로주 안녕하세요!!! 노로주는 밖에서 돌아오면 에너지가 더 뿜뿜하는 성향이신가봐요! 저는 집수니라 그 반대인데...부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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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5:08:26>>436 저도 청소기 돌려야하는데..(흐릿) 에구, 힘내세요 리오주. 이참에 얼른 하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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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5:10:10>>438 잘 다녀오세요!! 이든샘주! 집안일은 밀리면 안되는거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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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5:14:30다녀올게요!!! 아니 그보다 ㅇ오ㅐㅋㅋㅋㅋㅋ말하다가 자동완성이ㅋㅋㅋㅋ사연없는 사람은 없는 거였어...였ㅅ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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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노로주 (3556195E+5) 2017. 3. 4. 오후 5:16:59>>437 저도 원래 밖에 나갔다 오면 지치는데 요즘에는 엄청 기분이 좋아지네요!!!!!! 날씨가 봄처럼 따사로워서 그런가봐요 XD!!!!!!!!
오늘 날씨가 좋아서 더욱 하이텐션인 것 같습니다.....!!! 사실 비오는 날이 되면 노로주의 컨디션은 정말 엄청 좋아집니다...(먼산
이든샘주 잘 다녀와요!!! -
442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5:23:15>>441 확실히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으니까요! 그런데..비가 오는 날에 더 컨디션이 좋아진다니. 저랑 반대네요. 오오.. 저는 비가 오면 컨디션이 최악이 되거든요. 그래서 묘하게 신기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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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레이 (7194535E+5) 2017. 3. 4. 오후 5:36:13돌릴까 고민되네요
음음.. -
444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5:55:23봄의 따스함은 정말로 무시무시하네요. 솔솔 부는 따스한 바람 때문에 자꾸 나른함이 느껴져요! 크으..안돼!! 이대로 자거나 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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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이름 없음 (5196955E+5) 2017. 3. 4. 오후 6:55:01하앗 끌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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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6:56:12식사를 마치고서 리오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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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이름 없음 (5196955E+5) 2017. 3. 4. 오후 7:3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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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7:39:12>>44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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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이름 없음 (5196955E+5) 2017. 3. 4. 오후 7:42:14>>448
..!!!!!
>:3!!! -
450 이름 없음 (3556195E+5) 2017. 3. 4. 오후 7:45:03>>449 ....!!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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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7:45:54님들 뭐여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란주 갱신합니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52 이름 없음 (5196955E+5) 2017. 3. 4. 오후 7:46:11>>450
':3..?!
(:3)ㄱ-<
/ㄱ
/ -
453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7:46: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란주 어서 오세요!!
-
455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7:48:19으앙 총드는게 앙댄다 8-8
제가 져씀당 (._. 다들 안뇽 -
456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7:48:26님들 왜그래여zzzzzzzzzzzzzzzzzdntrlwkskdu. dk duddjsp. 이제 다시 한글로 바끠었넽ㅋㅋㅋㅋㅋㅋ 이가 왜이랰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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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7:48:55레주 안녕하세요! 헐 레주기 져따니 이제 리오주가 레주가 되는 건가여. 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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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이름 없음 (3556195E+5) 2017. 3. 4. 오후 7:50:30>>452 _(:3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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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이름 없음 (3556195E+5) 2017. 3. 4. 오후 7:50:48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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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7:50: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오주 로즈 스레를 열심히 이끌어주세요!!! (?) -
461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7:54:08와 리오주가 2대 스레주당. 추카해양! 한턱 쏘세여 리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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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이름 없음 (3556195E+5) 2017. 3. 4. 오후 7:54:53와아아 리오주가 2대 스레주군요!!!(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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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7:59:34응....?(동공지진) 어째서 잠시 유튜브 동영상 보고 오니 제가 2대 스레주가 되어있는거죠?(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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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8:00:23그야 리오주는 스레주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정해져쓰니 순순히 복종하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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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8:04:18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져, 졌습니다!! 제가 졌습니다!! 고로 이제 프란주가 3대 스레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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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8:08:48아냐 시러요. 난 스레주 안할끄야! 끄어어어아ㅏ아아아ㅏ차아아아아아ㅏ아아ㅏ단비꼬야! 단비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갠차나요. 난 단비보다 귀여우니까 스레주 일도 할 수 있을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제가 다시 1대 스레주한테 토스할게옄ㅋㅋㅋㅋㅋㅋㅋ 이럼 스레주 안바뀌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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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8:11:12>>466 완벽하군요!! (엄지척) 완벽한 토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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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8:11:32훗 제가 좀 완벽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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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이름 없음 (3556195E+5) 2017. 3. 4. 오후 8:14:00>>466 !!!!!! 엄청 완벽합니다!!!!(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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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8:15:17어휴 감사합니다. 이제 이 완벽함으로 스레를 지배할꺼예요! 크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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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8:15:34이런...내가 스레주가 되어버리다닛
다들 잘 부탁드려요 (절 -
472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8:16:27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레주!! 스레주가 되신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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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8:17:04와아! 이제 스레주가 스레주그 되었으니 한턱 쏘시면 되겠네요! 빵야빵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야빵야랰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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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이름 없음 (3556195E+5) 2017. 3. 4. 오후 8:20:12레주 스레주가 된 걸 축하드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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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8:32:43한턱 쏴! 한턱 쏴!(끌려감(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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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8:44:40흐으음...이벤트는 내일로 미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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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8:45:31이벤트 하나여! 우와아아아! 오느뢔도 내일해도 참가할겁니다! 우와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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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8:47:19음... 레주가 볼때 지금이 힘들다고 한다면 미루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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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8:51:59으음...그렇다면..
추종자중에 아무나 잡고 일상 돌리실분 계시나요? -
480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8:53:13추종자라... 그 중에 한명과 일상이라니.. 음..이건 엄청나게 위험한 느낌이 솔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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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8:55:15잠깐만여 저 뒷처리 좀 하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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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8:59:38음... 조금 텀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리오도 상관없을까요? 꼭 한명만 해야한다거나..그런 제약이 있나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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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9:05:10헉 오늘 이벤트 인원 부족으로 안하는건가요..!;^; 30분 정도 뒤에 돌려도 된다면 하고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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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9:06:14그런데 또 이벤트는 하다보면 사람이 모일수도 있구..하지만 레주 원하시는대로...(파닥푸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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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9:06:34이든샘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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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9:06:42>>482
음...글쎄요, 아무래도..두명으로 했을때 세이더스&디벨르가 나오는 참사가 나오면...() -
487 아인하트주 (2947741E+5) 2017. 3. 4. 오후 9:07:0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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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9:07:54어서오세양! :3
인원부족으로 하질 못행! 30분 뒤에...제 일상은 3명까지니 기다리겠슴당 (찡긋 -
489 아인하트주 (2947741E+5) 2017. 3. 4. 오후 9:08:32추종과들과의 일상... 저는 레졸데랑 돌려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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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9:08:35>>486 .....(동공지진) 어..엄청난 일이 일어나는거로군요. 그거....
>>487 아인하트주 안녕하세요!!
이렇게 되면 우리 측에서 아주 강력한 자가 나갈 필요가 있겠군요..! 음..! -
491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9:09:17이..일상!? 나도 돌릴거야..! 추종자랑 돌리고싶어요! 맹렬히! 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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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9:09:36음. 저는 지금 개인 사정 때문에 당장은 텀이 좀 있을 것 같아서... ;ㅁ; 아인하트주, 이든샘주, 프란주..3명이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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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9:10:40뭐야 왜 일상 찾으니까 사람들이 막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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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9:12:01누구랑 돌리고 싶은지 써주세요!!
[세이더스]
[안드레아]
[안드레스] - 이 경우 안드레아스 자매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아뮐]
[레졸데]
[디벨르] -
495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9:12:15뒷처리 다해써. 으윽. 누구랑 돌리지. 아 어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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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9:12:33저 레쥴데랑 돌리고 시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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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9:13:16아니다 암드레아스 자매호 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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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아인하트주 (2947741E+5) 2017. 3. 4. 오후 9:14:37저는 레조오오올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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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이름 없음 (3556195E+5) 2017. 3. 4. 오후 9:15:14오!!!! 저도 일상 돌리고 싶네요...!!! 그렇지만 이미 사람들이 다 찼으니... 관전하겠습니다-!!!!(팝콘(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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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9:15:32아니 한묭이 시간대 달리해서 두명 만날 수 있으면 레졸데 해주시고 아미면 안드레아스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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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9:15:43..제가 리미트를 풀겠습니다 (미침)
이리와 다들. -
502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9:16:12엄청나게 모인다..사람들.. 일단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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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이름 없음 (3556195E+5) 2017. 3. 4. 오후 9:17:26안녕하세요 :D!!!
오오오... 으음.... 아뮐 만나보고 싶네요.... 아니면 안드레아스 자매... 만나본 캐릭터가 안드레아스 자매 뿐....(동공지진) -
504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9:18:08다들 안명아년ㅇ! 만나서 방가우ㅕ요! 저는 프란주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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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9:18:18(동공대지진) 레주...무리하면 안 좋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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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9:19:59레졸데를 원합니다!
프란주 어서와요! -
507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9:20:33우와...레졸데...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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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9:20:45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디벨르로 하기로 하고..아..아니..말이 통할것 같지 않을 것 같아..일단 빨래 개고 좀 레주가 적응이 되실쯤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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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프란주 (4839793E+5) 2017. 3. 4. 오후 9:23:16저 잠깐 씻으러 갈게여. 아 술이 안깨. 으아아 머리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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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9:26:01다녀오세요! 프란주..!! 그런데 술 드시고 온거에요?! 머리가 아프다는건 숙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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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9:26:12레졸데 인기 많아...
레졸데: (뿌듯
아뮐,레졸데,레졸데,레졸데인가요...:0 -
512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9:30:08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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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9:31:43기왕 만난다면 예쁜 여성이며 사교성이 뛰어난 추종자를 만나야 전투없이 살 가능성이 높은 법이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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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9:33:03>>513
역시 리오주야! 내가 할 수 없는 사리판단을 당연하다는듯이 해내! 그것에 전율해! 동경해! -
515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9:33:45>>514 아닛?! 그런 이유가 아니었던건가!! 저런 이유일거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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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아인하트주 (2947741E+5) 2017. 3. 4. 오후 9:34:30아인하트: 뭐 나랑 비슷한 젠더차이가 있다고? 추종자고 뭐고 만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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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9:35:27데카드: 그야, 죽여주는 드레스를 입고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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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9:36:14리오:후훗. 다들 충실하시군요. 여러 의미로... 그것도 좋은 느낌이지요. 이해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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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9:36:45그럼 왠지 어감이 좋은 안드레아를 만나겠습니다.
죽여주는 드레스를 볼 기회는 다음에 있겠죠! -
520 rose (5196955E+5) 2017. 3. 4. 오후 9:36:52다들 선레를 써줬으면 해요..
가급적 학교 밖에서... -
521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9:40:32음..저는 이번에는 관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리오라면 지금 추종자를 만나면 냅따 달려들 것 같기도 하고.. 일상형이라고 한다면 지금 하겠다는 분들도 많으니.. 무엇보다 텀도 좀 커질 것 같고... 고로 여기서 떡밥을 줏어먹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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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9:43:26오늘은 상점가에 들러서 여러가지 필요한 물품을 사기로 했다.
게다가 일단 마녀니까 빗자루이외에도 그럴듯한 물건이 들어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뭐, 그런 좋은게 형편좋게 나온다면 좋겠지만."
나온다 해도 돈이 돈인지라 구매도 못하지 않을까. 용돈이 너무 짜다.
현금을 주란말이야 현금을! 왜 자꾸 고기와 술이 내 방으로 나도모르는사이에 배송되는거야 아버지!
세상은 겱국 숭, 고기, 여자라지만! 응? 일단 돈이 있어야 할 거 아냐!
"후, 불평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다. 일단 구경은 해볼까."
게다가 이렇게 번화한 상점가는 우리 영지에는 없다. 이것도 제법 재미있다. -
523 노아르 (3556195E+5) 2017. 3. 4. 오후 9:48:23"........"
인형, 머리를 꽁지로 묶고, 동양풍 옷을 입은 노아르는 인형을 만들 공방을 찾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자신의 키, 얼굴이 똑 닮으면서, 굉장히 장난기가 가득할 남자아이 인형.
도서관에서 봤던 것이 생각 나, 미리 몸을 준비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모든 재료가 갖춰졌을 때, 인형사를 찾아갈 생각이었던 것이다.
"어떻게 인형을 만드느냐가 중요한데......"
"튼튼하고! 멋지고!!!"
"네가 움직여도 다치지 않아야 하고 말이지...."
대부분 인형은 작은 것들 뿐이니까.
중얼중얼 하고 네로의 말에 대답하면서 그는 상점가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 배고프면 어디서 밥이라도 먹을 생각이었다. -
524 아인하트 - 레졸데 (2947741E+5) 2017. 3. 4. 오후 10:14:42"으흠..."
시장에 들르는 경우는 대체로는 두가지다. 살 것이 많거나, 살것이 없거나. 오늘의 경우에는 후자인데, 시장 구경하는게 생각보다 재밌다는 것이다. 어제랑 어떤 물건이 다르게 들어오는지, 아니면 어떤곳이 열고 닫는지... 그리고.
"이거 하나 주세요."
이런 짜잘하게 사먹는거. 시장만의 특권(?)이지! 리히 꼬지 하나를 산다.
//어제 이벤트 참여한걸로 치고 일상 가능할까? -
525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10:18:05오래 기다리셔씀다! 선레를 써도 되는 부분이라면 겹치지 않는 선에서 다이스를 굴려볼까요?
.dice 1 2. = 2
1.세이더스
2.디벨르
((디벨르 확정)) -
526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10:19: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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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10:19:35이든샘주...혹시...예언가세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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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5196955E+5) 2017. 3. 4. 오후 10:20:48>>522
번화한 상점가, 그 곳에서 데카드는 무언가 굉장히 좋지 않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추종자의 기운이라고 해야할까요, 생각해보면 그런걸 느낄 정도로 당신은 성장했다,란 말도 어울리겠네요. 이것, 저것, 하나둘 살펴보던 당신은 머지 않아 그 기분이 현실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거랑, 이거...또 이거...아, 저것도 주세요."
"정말로 다 사실 생각이에요?"
"당연하죠."
...저번에 만났던 여섯명의 추종자들중 하나군요. 쇼핑을 즐기는 것 같은데... 어떡할까요?
>>523
인형사의 인형 공방은 없는 것 같네요. 다른 지역에 있을까요? 이것저것을 살펴보고 상점가를 돌아다니던 당신은 무언가 굉장히, 조그마한 소년이 곤란한 표정으로 실을 만지작거리는게 보였습니다. 실이..거의 없네요. 어, 자세히 보니 저 소년, 6명의 추종자중 하나였습니다. 계속 십자수만 하던 그 추종자요. 상당히 곤란해보입니다.
"실을 어디서 사지..뚠뚠."
....어쩔까요? -
529 이든샘주 (8514016E+5) 2017. 3. 4. 오후 10:22:29ㅋㅋㅋㅋㅋㅋ에곸ㅋㅋㅋㅋ그런데 아까 리미트가 세명이라고 해서 써도 될랑가 싶네요.. 일단 살짝 기다려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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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5196955E+5) 2017. 3. 4. 오후 10:25:07>>524
살 것이 없어요, 정말로 슬프죠. 어디선가 불길한 기분도 느껴지고, 그렇지만 역시, 무언가 이상하단 말이죠. 참 불길한데 익숙한...추종자의 기운입니다. 당신은 그 기운을 느끼자마자 뒤를 돌아보았고, 한 여성이 당신이 산 리히 꼬치를 사며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그녀는, 당신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
531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5196955E+5) 2017. 3. 4. 오후 10:25:23빨리 선레 써오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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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노아르-아뮐 (3556195E+5) 2017. 3. 4. 오후 10:26:33"? 뚠뚠?"
소년의 뚠뚠 소리를 듣던 노아르는 순간 머리에서 어떤 노래가 들려오는 것 같았다. 개미는(뚠뚠) 오늘도(뚠뚠) 열심히↗일을 하네(뚠뚠) .......
오르페오 맙소사, 니알라토텝 맙소사. 이상한 전파가 수신되는 것 같다.
'어!? 나 쟤 알아!!'
누군데?
'나, 밤에 만났었어!!! 추종자!! 저번에 운동회에서 새로 사귄 친구를 뺏어갔어!!'
".......... 호오?"
네로의 외침에 노아르는 묘한 소리를 내더니, 저벅저벅 소년에게로 다가가서 콕콕, 어깨를 두드렸다.
"안녕?"
노아르의 웃는 표정이 묘하게 어색하다.
"혹시 찾는 거 있어?" -
533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10:28:59"아이고 맙소사, 선조님들, 어찌하여 저에게 이러한 시련을."
뭔가 매우 좋지않은 느낌(꼭 이런 느낌이 있었을때 도적이나 범죄자들의 기습공격이 있었다!)이 들어 주변을 둘러보니 저번에 보았던 추종자중 한명이 있었다.
이 데카드 르 오르니에, 불온한 움직임을 할 가능성을 내버려두고 도망 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내 전력으로 저 위험을 막을 수도 없다는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지만 잠깐 미행하도록 할까. 어느정도 경험은 있다. 문제는 없을 터.
"쇼핑.."
응, 평범하게 쇼핑을 하고있다. 게다가 엄청나게 사들이고있다.
부럽다. 나도 저렇게 호기롭게 사보고싶다. 왜 나는 귀족인데도 이렇게나 가난한가.
안타깝다, 안타깝기 그지없다! 제길, 제길, 제길! 저렇게 명예롭지 못한녀석도 저렇게 부유한데!
"좀 더 가까이 가보자."
물품을 구매하면서 무슨 일을 저리를지 모를 일.
경계해서 나쁠 일은 없다. -
534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10:31:42실베주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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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노아르-아뮐 (3556195E+5) 2017. 3. 4. 오후 10:36:07실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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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10:36:21어서와요~~! 꽤 보고싶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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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후 10:37:13모처럼의 휴일. 오늘은 려향이의 양식인 백포도주를 사러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저잣거리를 방문했습니다. 나른한 오후의 상점가는 한가하네요. 나라 안의 거의 모든 술을 구비하고 있기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자자한 고풍스러운 주점 안에서 백포도주의 마개 위로 향을 맡은 이든샘이 코 끝을 찡긋이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알코올 향이 너무 짙은데... 역시 전의 것이 낫지 않느냐?"
말이 끝나기도 전에 철썩, 하며 려향에게서 나온 점액질이 이든샘의 볼을 타고 떨어졌다. 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이든샘은 들고 있던 백포도주를 계산하고 주점의 주인과 인사를 나눈 뒤 가게를 나섰다. -
538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10:39:27실베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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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5196955E+5) 2017. 3. 4. 오후 10:46:00>>532
개미는~ 아무말도 하지 않지만~ ....괴전파군요. 소년은 당신을 알아보지 못한 듯, 아니..알아보았지만 귀찮아서 상대하기도 싫다는듯 당신의 어색한 표정에 태클하나 없이 반가워요, 뚠뚠. 하고 입을 열었습니다. 손에 들려있는건...실 말고도 하나가 더 있군요. 무언가 정성스럽게 수 놓고 있는, 십자수 판이요.
"실을 사고 싶은데, 어디 있는지 못찾겠음. 뚠뚠."
아뮐은 거대한 눈을 깜빡이며 개미 더듬이를 세웠습니다.
"도와줄거야? 뚠뚠."
>>533
"좋~아, 이걸로 며칠간은 조용해지시겠지."
살아있는 비둘기 세마리와 우리에 갇힌 쥐 한마리, 그리고...주슬라임 한마리네요.
"어라?"
당신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537
당신이 가게를 나서는 그 순간, 주점 안으로 들어가려던 누군가와 당신의 눈이 마주쳤습니다. 처음엔 눈만 마주치고 이케르 선생으로 착각이 되었으나, 아니군요. ...어제의 그 남성. 이케르의 형제 디벨르입니다.
"재수도 없군."
그는 그렇게 말 하며 당신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
540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10:48:03할게 없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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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프라니당! (4839793E+5) 2017. 3. 4. 오후 10:51:08프란! 쇼핑을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쇼핑이에요! 쇼핑! 쇼핑!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왜냐하면 사고싶은 물건들을 잔뜩 샀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대로 돌아가기엔 너무 아쉬워요! 조금만 더 거리를 둘러볼까요?
“흐음...”
뭐 살 게 더 없나? 지름신이 강림한 표정으로 이곳저곳 싸돌아다녀요. 오랜만에 쇼핑하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네요! 꺄하! -
542 프라니당! (4839793E+5) 2017. 3. 4. 오후 10:51:39안녕하세요. 네, 술 마셨던 프란줍니다. 그리고 방금 깼구요.
근데 제가 무슨 짓을 한 건가요... 아 세상에. -
543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10:54:53"....."
구매하는게 매우 수상하다, 뭐야 도대체. 비둘기? 쥐? 주슬라임? 도대체 저걸 사서 뭐에 쓰려고 하는거지?
설마 먹이인걸까. 무언가에게 먹일 먹이인게 틀림없어! 라고 생각하는데 그 금발여자랑 눈이 마주쳤다.
"엑."
너무나도 기이한 쇼핑인지라 넋을 놓고있다가 들켜버렸다! 안돼! 위험해! 하지만 과연 이대로 다짜고짜 도망쳐도 괜찮은걸까?
이대로 지극히 당연한 표정과 행동으로 속여넘어가는게 더 좋은 행동이 아닐까? 게다가 왠지 빗자루로 날아간다해도 곧 뒤따라 올 것 같은 예감이.
".... 엑스(axe)는 좋은 무기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대검을 쓰지만! '엑.' 이라고 말해버렸고! 거기서 이어지는 말이라고는 그것밖에 생각이 안나!
좋아, 일단 빗자루를 붙잡고있자. 뭔가 하면 무조건 도망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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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11:02:25>>540 음..그럼 저처럼 관전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5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란주...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역시..취하고서 쓴거였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
545 프라니당! (4839793E+5) 2017. 3. 4. 오후 11:03:24>>544 네 그러합니다. 아직도 몽롱하긴 한데 일단 정신은 돌아왔네요. 아 맙소사 세상에... 나 말투 왜저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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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5196955E+5) 2017. 3. 4. 오후 11:06:04>>541
이 시각, 쇼핑을 즐기는 사람이 또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것저것을 바라보며 돌아다니던 도중, 당신은 마음에 쏙 드는 예쁜 장신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노리는 사람이 한명 더 있었고 말이죠. 푸른 머리의 여성이 그것을 향해 당신과 비슷한 찰나에 손을 뻗었으나, 당신을 보고 흠칫 놀라며 손을 거뒀습니다.
어제 본 추종자 아닌가요.
>>543
눈이 마주치고나서 당신이 엑, ...엑스는 좋은 무기지, 라고 말하자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글쎄,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는데. 아까부터 계속 쳐다보더라?"
뭐 하고싶은 말이라도 있는거야? -
547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11:07:19결혼하자고 말해 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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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5196955E+5) 2017. 3. 4. 오후 11:07:55결ㅋㅋㅋㅋ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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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프라니당! (4839793E+5) 2017. 3. 4. 오후 11:08:08>>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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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11:09:10결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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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노아르-아뮐 (3556195E+5) 2017. 3. 4. 오후 11:10:32결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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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프라니당! (4839793E+5) 2017. 3. 4. 오후 11:14:30꺄악! 저 장신구 마음에 들어요. 너무 예뻐! 프란은 방방 뛰며 장신구를 향해 손을 뻗어요. 앗! 다른 사람도 그게 마음에 들었나봐요. 프란은 손을 거둬요. 양보해야겠죠, 이런 건.
“아...”
아니, 양보할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어제 본 그 추종자네요. 싸우지는 않고 조용히 있던 그 양반... 프란의 얼굴에 웃음기가 싹 가셔요. 이런 곳에서 마주칠 줄은 몰랐는데. 추종자들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군요.
“안녕하세요, 납치범씨.”
프란은 시니컬하게 인사를 합니다. 꼬리가 빳빳하게 서네요. 네, 적대감을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장신구 마음에 드시는 모양인데 가지세요. 저는 다른 거 사면 되니까.”
프란은 시니컬하게 말해요. 마음 같아서는 양보할 생각이 없지만 여긴 길거리예요. 사람이 많아요. 가급적이면 쓸데없는 분쟁은 줄여야겠죠. 그런데 저 호전적인 말투는 이미 분쟁을 유도한 것 같은데요. 아아, 프란. 당신은 글러먹었어요. 망했네요. -
553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11:14:59좋아, 어떻게든 넘어갔다. 역시 나야! 이런 위기도 문제없이 헤쳐나갔어!
하지만 이미 내 미행을 눈치채고있었..나? 좀 애매하지만 어느정도 유추는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곤란하군. 매우 위험한 상황이야.
"혼인을 신청하고싶어졌기에 쳐다보고 있었다."
왠지 내 뇌속에서 결혼하자고 말하라고 술을 잘 마실 것 같은 여자가 말해서 말해보았다.
그래, 상대를 당황시키는게 협박때 유리하게 상황을 이끌어 나갈 수 있...아, 아빠를 협박할때구나 그건.
.....아, 그냥 다 내 뇌속에서 나갔으면 좋겠다. 어찌되었든 상대를 당황시킨다, 는건 확실히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빠가 그렇게 엄마한테 당했으니까! 그걸 또 당하나요 아버지! -
554 프라니당! (4839793E+5) 2017. 3. 4. 오후 11:15:40아 세상에 진짜로 말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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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11:15:57데카드는 할때는 하는 고집불통으로는 누구라도 인정하는 오르니에의 독남입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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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아인하트 - 레졸데 (2947741E+5) 2017. 3. 4. 오후 11:18:02"......"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고 거 참 이걸 기가 막힌 우연이라고 해야할지, 하필이면 얼마전에 치고 박았던 사람들 중 하나다. 뭐야 당신들 돌아다녀도 상관 없는거였어? 뭐 사실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다. 어제 치고 박았던, 당장 웬수사이던 일단 싸워야 할 필요가 없다면 싸움을 피한다는게 내 원칙이니까. 그래서 나는 태연하게 인사할 수 있는거고. 거기다...
"다시 뵙네요."
나는 여성의 육체에 젠더가 남자고, 이 여성 레졸데는 그 반대인 서로 비슷한 상황인것도 알고있으니 구태여 싸울 필요도 없는 것이다. 아 물론 먼저 시비를 건다면 그딴거 없다. -
557 노아르-아뮐 (3556195E+5) 2017. 3. 4. 오후 11:18:45'개미다! 개미는……'
네로, 지퍼 찍!!
'찍!! 그런데 노아야, 어떻게 할꺼야?'
지퍼 찍-
'찍-'
"실? 실을 찾고 있어?"
노아르가 웃으면서 말하다가 아뮐의 손에 들린 십자수판을 보고 아하- 하고 소리를 냈다.
"엄청 솜씨가 좋네? 직접 한거야?? 멋지다-"
그러다, 도와줄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응, 도와줄게. 나도 마침 찾는 게 있었거든"
생글생글 웃으면서 아뮐에게 말을 건넨다. -
558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후 11:21:04정말로 쏙 빼닮았구나. 쌍둥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케르 선생님의 누이를 다 살해한 것인가? 심지어 형의 자격으로? 가만히 그를 올려다보는 이든샘의 눈에 적대심이 언뜻 비춘 것도 같았다. 의외로 그가 담담히 입을 열었다.
"그대의 동료의 검격으로 인해 이케르 선생님께서 많이 다치셨습니다."
바로 치료를 받아 중태까지는 아니었지만, 잘 모르는 상대의 의중을 들여다보기 위한 질문이었다. -
559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11:21:46세상에나.... 진짜로 말해버렸어...(동공지진) 저, 저기서 추종자가 Yes하면 커플2호 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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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11:23:05>>559
에헤이, 그런 바보같은 일이 일어날리가.. -
561 이든샘 (8514016E+5) 2017. 3. 4. 오후 11:25:21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데카듴ㅋㅋㅋㅋㅋㅋ배..배터리가 2퍼 남아서 앞의 놀라는 장면이 다 생략됐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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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노아르-아뮐 (3556195E+5) 2017. 3. 4. 오후 11:25:33오오....(팝콘
저기서 추종자가 yes 하면... 커플2호에.. 로즈스레의 로미오줄리엣이 탄생되는 건가요? -
563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11:25:44모야, 진짜 말했네요.
참고로 이건 제가 스레주였던 스레에서 진짜 저랬던 이야기라죠.
제 엔피시는 가볍게 승낙했습니다.
후훗 -
564 데카드 (665459E+58) 2017. 3. 4. 오후 11:26:20>>563
함정이다! 함정을 설치했군요?! -
565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11:27:36자 그럼 이제 팝콘을 먹으면 되는건가요?(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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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실베주 (3710098E+5) 2017. 3. 4. 오후 11:27:49그때당시 그 앤캐도 들켜서 어쩌다보니 고백했고.
제 엔피시는 어맛! 하고 받아줬답니다.
결과적으로 잘 됐어요. (끄덕끄덕 -
567 실베스터 (3710098E+5) 2017. 3. 4. 오후 11:35:22"후아 배고파."
훈련 끝!
그녀는 실실이와 베베를 산책시키러 나와서는 짬짬히 하던 훈련을 끝마친 참이었습니다. 수를 늘리지 못한다면 정교함으로 커버를 칠 수 밖에요.
걸어다니면서 검의 컨트롤을 더, 더 정교하게 연마하는 지극히 기본기를 갈고닦는 기술입니다. 사실 이 경우에 우리는 꼼수를 쓸 수 있지만 일단 오늘은 연습이에요.
"실실이랑 베베도 맘마 먹으러가자."
뽀잉 뽀잉 뛰어오는 아이들을 보며 뒤로 걷던 그녀를 보던 아이들은, 아주 잠깐 의문이라는듯이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뭐죠? 이상한거라도 본걸까요?
"많이 바뀌었구나."
응? 뭐가 말이죠?
"응? 나 뭐라고 말했어?"
기분탓인가요? 머리를 너무 써서 그런가봐요.
그녀는 헤실헤실 웃으며 기숙사로 돌아갔습니다. -
568 리오주 (9212021E+5) 2017. 3. 4. 오후 11:36:54음...전에도 나왔던 그 떡밥의 연장선일까요? 대체 무슨 떡밥일지 묘하게 궁금해지는걸요..? 과연..?
-
569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5196955E+5) 2017. 3. 4. 오후 11:55:57>>552
안녕하세요, 납치범씨. 그녀는 말 없이 다른 장신구를 집어들었습니다. 눈을 또륵 굴려 당신을 쳐다본 그녀는 입꼬리를 휙 올려 미소짓더니, 돈을 지불하며 다른 장신구를 사고나서야 입을 열었습니다.
"너무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납치범이 아니라 '호위기사'가 더 맞는 표현이니까요. 그리고 그건 아가씨가 더욱 잘 어울릴 것 같아요."
>>553
정적.
안드레아는 한참동안 그 말을 듣고 멍하니 있다가 비둘기가 날개를 펄럭이자 그제서야 퍼뜩 정신을 차리더니 당신을 똑바로 쳐다보았습니다.
"..나한테 그런 말을 한 남자는....네가 처음이야."
..얼굴이 붉어진 것 같은데..
>>556
"그러게요, 다시 만나네요."
분명 아뮐이 얻어온 정보로는 저와 정 반대의 사람이었죠. 남자가 되고싶은 여자, 저는 여자가 되고싶은 남자. 그녀는 아인하트를 바라보다 잠시 눈을 깜빡였습니다.
"동지네요."
그렇죠?
>>557
"응...자수, 놓고싶은데 실이 없음. 뚠뚠."
검은 실 부족함. 뚠뚠. 솜씨가 좋다는 말에 아뮐은 얼굴을 붉히더니 잠시간 자수를 바라보다 입꼬리를 작게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제보니, 이 자수....개미..를...그리고 있군요.
"..고마워, 뚠뚠..도와주면, 찾는거..도와줄게, 뚠뚠."
>>558
당신의 말에 디벨르는 표정을 애매하게 지어보이곤, 이내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죽지는 않아 다행이군. 죽었더라면 재미가 없었겠지."
그리고, 그는 잠시 비키라는듯 앞으로 걸어나가더니 주점의 문을 열며 은화가 가득 담긴 주머니를 주인에게 던졌습니다.
"보드카. 선물하기 제일 좋은것으로."
그도 뭔가를 사려 했었나보군요. -
570 프라니당! (5554916E+5) 2017. 3. 5. 오전 12:01:03뭐어... 본인이 그렇다면야. 프란은 굳이 호위기사라는 말에 반박하지 않아요. 솔직히 기사학교에 다니고 있다지만 그리 기사도가 투철한 학생도 아닐뿐더러 아직 진로조차 정하지 않았으니까요. 기사가 될 건지도 불투명하죠. 그러니 상관은 안하겠습니다. 상대가 자신의 일을 뭐라고 인식하든 말이죠. 그래도 그건 분명한 납치행위라는 인식은 변하지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프란은 추종자들에게 그닥 좋은 감정을 품지는 않았거든요.
“아,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양보해줘서 고마워요.”
프란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원래 사려고 했던 장신구를 낚아채고는 돈을 지불합니다. 원하는 장신구를 얻게 되어서 기쁘지는 않네요. 왜냐하면 지금 눈 앞에 적대해야 마땅할 사람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여긴 무슨 일로 오신 건가요? 쇼핑이라도 하러 온 건가요?”
이놈의 말투... 적대적인 감정을 최대한 숨겨야 하는데 말이죠. 프란은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요. 하지만 말투가 삐딱하니 매치가 잘 안되네요. 아아아 짜증나! -
571 피터주 (5711421E+5) 2017. 3. 5. 오전 12:02:1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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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리오주 (2951662E+4) 2017. 3. 5. 오전 12:0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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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프라니당! (5554916E+5) 2017. 3. 5. 오전 12:02:48피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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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노아르-아뮐 (3971748E+5) 2017. 3. 5. 오전 12:03: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로미오와 줄리엣이 탄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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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노아르-아뮐 (3971748E+5) 2017. 3. 5. 오전 12:04:16피터주 어서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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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전 12:04:23거봐 먹혔어!
어서와요 -
577 리오주 (2951662E+4) 2017. 3. 5. 오전 12:04:45피터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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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프라니당! (5554916E+5) 2017. 3. 5. 오전 12:04:56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드레아 얼굴 빨개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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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전 12:11:05"어, 저도 이런말을 한 여성은 당신이 처음이군요."
어라, 내가 생각한 반응과는 조금 다른데? 그래도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닌듯 하다! 어떻게든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어!
"하지만 제가 너무 성급히 말을 꺼낸 것 같군요. 많이 당황하신듯하네요."
얼굴이 빨간것을 보니 그런것이 틀림없다. 그나저나 참, 기이한 상황이다!
게다가 정말로 여성에게 이런말을 한건 처음이다! -
580 노아르-아뮐 (3971748E+5) 2017. 3. 5. 오전 12:12:03'개미가 개미를...!!!'
"엄청 귀여운 개미네??"
네로야?
'찍-!'
"그렇구나. 응, 그럼 같이 찾아보자. 검은색 실이라..... 그거라면, 아마 저쪽에 있을 것 같은데? 검은색 좋아해? 나도 검은색을 좋아하거든- 이름도 검은색 이라는 뜻이야. 맞다, 네 이름은 뭐야? 나는 '쿠로' 라고 해. 편하게 불러, 편하게-"
'노아가 자연스럽게 가명을 쓴다... 그런데 쿠로가 무슨뜻이야?'
아마 검정인가....
'까망까망까망?'
자연스럽게 가명을 대면서 노아르는 어느새, 아뮐의 어깨를 잡고는 '자- 가자-' 라고 말하며 십자수 가게로 들어갔다.
"십자수 실을 사려면, 자고로 십자수실 가게에 물어봐야 하는 법...!!" -
581 피터주 (5711421E+5) 2017. 3. 5. 오전 12:14:18[바즈라 - 역린]
드래곤 헌터의 폭발적인 힘과 바람의 힘을 지닌 창인 바즈라의 콜라보레이션 스킬이다. 바람과 같은 속도와 드래곤 헌터의 힘으로 무쌍난무를 한다. 하지만 힘을 폭발적으로 써서 그런지 몇 턴 동안의 역린이 끝나면 몇 턴 동안은 행동불능에 빠진다.
/바즈라와 역린의 컨셉을 합친 스킬인데..이젠 수치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이스 계수를 늘린다 or 평타의 횟수를 늘린다...또 지속시간과 행동불능 시간도.. ;ㅁ; -
582 이든샘 (0593959E+5) 2017. 3. 5. 오전 12:16:12무어라...? 하나 남은 유족이 사망하면 재미가 없어진다니, 그게 사람이 할 말인가. 디벨르의 말을 곱씹은 이든샘이 순간 분노가 치민 눈으로 디벨르를 바라보았다가 눈을 수번 깜빡이며 자신을 진정시켰다. 저 치는... 그전에 자신의 가족을 해친 사람이다.
"왜 그리하셨습니까. 이케르 선생님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상처가 될겁니다." -
583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전 12:17:45스킬이군요.
어떻게 완성되려나.. -
584 요슈아주 (5427131E+5) 2017. 3. 5. 오전 12:28:36갱ㅡ신합니다
-
585 프라니당! (5554916E+5) 2017. 3. 5. 오전 12:29:00요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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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피터주 (5711421E+5) 2017. 3. 5. 오전 12:31:04어서오세요 요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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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리오주 (2951662E+4) 2017. 3. 5. 오전 12:37:34어서오세요!! 요슈아주!!
-
588 아인하트 - 레졸데 (2168222E+5) 2017. 3. 5. 오전 12:46:31"그렇죠."
뭐 뒷배경을 다 떠나서 동질감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지금이야 주변에 인정받고 당연히 여겨질 정도가 되었지만, 당시 어릴때의 나는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았다는게 정말 고독하고 외로웠으니까. 결국 내 손으로 직접 일궈낸 일이다. 뭐 당신은 어떨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시겠지만... 다시 인사 드리자면, 아인하트 폰 레드로즈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뒤섞인 복잡한 심정의 인사를 건넨다. -
589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전 1:09:30>>570
"고맙긴요, 장신구는 어울리는 사람에게 가아죠. 저는 수집만 하니까요."
그리고 레졸데는 당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네에, 쇼핑하러 왔어요.
"아무래도 잔~뜩 화가 나셔서, 모두가 나서서 화를 풀어드릴 이것저것을 사기로 했어요. 아, 세이더스는 빼고 말이죠."
>>579
"다, 당황이라니, 하! ㄱ,그럴리가. 나는 그런건 안해."
그녀는 얼굴을 휙, 돌리더니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붉어진 얼굴을 가렸습니다.
"ㅂ,바보아냐! 너랑 나는 적이라고!"
>>580
"완벽한 개미를 만들고 말거임, 뚠뚠. 것보다, 쿠로, 쿠로구나. 내 이름은 아뮐임. 뚠뚠."
그는 눈을 깜빡이며 십자수 실 가게로 들어가자 활짝 웃으며 주인에게 검은 실을 부탁했습니다.
"바로 이거임, 뚠뚠!"
검은 실을 산 아뮐은 기분이 좋아보였고,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내 은인임, 찾는게 무엇임? 뚠뚠."
>>582
디벨르는 당신의 질문에 웃으며 보드카를 받아들고는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이유가 굳이 있어야 하는진 몰랐군. 그러고보니...그쪽은 핑크로즈였지. 생각해보니 익숙하군."
"너, 녹스의 방 안에 있던 녀석 맞지?" -
590 프라니당! (5554916E+5) 2017. 3. 5. 오전 1:14:29수집이라. 장신구 취미가 수집이었군요. 프란은 고개를 끄덕여요. 하긴 예쁜 장신구가 방 안에 좌르륵 늘어져 있으면 기분이 좋을 법 하죠. 그건 동의합니다. 음... 화가 났다라. 대상이 누군지는 알겠네요. 녹스나 루치페르겠죠. 말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녹스 같긴 하네요. 하긴 끌려갔는데 화가 안나면 그게 이상한 거겠죠. 자의로 학교에 들어왔는데 옛 동료들이 우리랑 같이 가자며 끌고가버렸으니... 프란은 복잡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건 뭐 조언을 하는 것도 이상하고 그렇다고 해서 무시해버리는 것도 영 그렇고...
“흠 그런가요. 전 그런 문제는 잘 모르겠어서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저같은 경우엔 대화를 많이 하면 상대가 화를 풀기는 하던데.”
그야 쫄랑쫄랑 쫓아다니며 싱글벙글 웃으며 말 거는 건 프란의 특기니까 말이죠. 내면은 비틀려있어도 일단 겉은 멀쩡하다구요? -
591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전 1:15:13>>588
"..레졸데에요. 성은 없어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질투에 눈이 멀었던 하얀 손을 얼핏 떠올리던 그녀는 이내 눈을 깜빡이며 자신이 들고있던 리히 꼬치를 입에 물어 그것을 씹어 삼키더니, 당신을 찬찬히 바라보았습니다.
".....당신, 당신의 성별로 변하고 싶지 않나요?" -
592 이든샘 (0593959E+5) 2017. 3. 5. 오전 1:15:40아..아뮐 너무 귀여워...크윽...심장에 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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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리오주 (2951662E+4) 2017. 3. 5. 오전 1:18:22어쩌지...그냥 추종자고 뭐고 그냥 다들 친하게 지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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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프라니당! (5554916E+5) 2017. 3. 5. 오전 1:18:57그렇습니다! 어여쁜 레졸데 언니와 친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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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전 1:22:57"그렇습니까. 평상심을 잃지않는 모습, 훌륭하군요. 하지만 조금 아쉽군요. 그 말은 저따윈 안중에도 없다는 뜻 이니까.."
아무리봐도 확실히 당황하고있다고 생각하지만 넘어가도록하자.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말을 한건 나다. 하지만 당황하는 모습이 조금 재미있을지도.
일단 어머니에게 감사하자. 정말이지, 어떻게 됬을지 원.
"그...저, 죄송합니다. 뜬금없이 이상한 말을 했네요. 신경쓰지않아도 괜찮으니까... 예.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얼굴은 왜 가리는거지? 에이, 당황하는 얼굴이 안보이잖아! -
596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전 1:26:40>>590
당신의 말에 레졸데는 고개를 마구 흔들며 주변의 눈치를 살폈습니다. 주변의 눈치를 살펴 아는 사람이 없다는걸 확인한 뒤, 그녀는 머뭇거리다 입을 열었습니다.
"대화를 시도하고 싶어도 역시 무서워요. 안드레스가 살짝 달래긴 했는데 세이더스를 의자삼아 앉으셔서..."
그래서 세이더스가 안온거에요.
"그래도 예전처럼 찢어 죽이시진 않아서 다행이죠. 거의 하루에 한번 간부들이 하나하나 바뀌었다니까요? 자애로우실땐 정말 천사 같으신데, 다른땐 정~말 아니거든요. 으으." -
597 프라니당! (5554916E+5) 2017. 3. 5. 오전 1:32:24사람을 의자 삼아 앉는다... 추종자들 끼리도 서로 눈치를 볼 정도면 그 포악함이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가질 않는군요. 저번 뒷풀이 때 어느정도 낌새를 느끼긴 했다만... 프란의 의아하단 표정을 지어요. 학교 안에서는 얌전했는데 말이죠.
“그럴 리가요... 학교에서는 그런 애가 아니었는데.”
처음 봤을 때만 하더라도 겁에 질려 벌벌 떨면서 우릴 무서워했죠. 아, 물론 술이 좀 들어가자 음습하게 변하긴 했지만... 그렇다면 역시 이쪽이 본모습인 건가요? 프란은 생각에 빠져요. 좀 더 깊이 캐도록 하죠.
“학교 안에서는 그저 소심하고 얌전한 애라고 생각했거든요. 어떻게 그럴 수가...” -
598 가명 쿠로-아뮐아뮐 (8592761E+4) 2017. 3. 5. 오전 1:32:39"찾아서 정말 다행이다- 아뮐은 정말 귀엽구나?"
'어느 면이?'
뚠뚠 하는 말버릇이나 끝맺음이?
'흐응- 그렇구나-'
웃으면서 말한 노아르는 은인이라며, 찾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러니까- 하고 말끝을 늘인다.
"두 가지야. 하나는 동생에게 선물로 줄, 내 키 만한 사람을 닮은 인형이고.. 다른 하나는 거울 속의 수정눈동자. 인형은 눈에 띄지도 않고.. 다른 하나는 뭔지 모르겠어서... 으음...."
혹시 알고 있니, 아뮐? 하고 노아르가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아뮐에게 물었다. -
599 이든샘 - 디뷀ㄹ르 (0593959E+5) 2017. 3. 5. 오전 1:33:03"뭐..."
이유가 있어야 하는지 몰랐다는 말에 이든샘이 급히 입을 열다가 상대의 말이 이어지자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다음에 디벨르의 입에서 나온 말에 놀랐는지 눈이 살짝 커졌다 이를 악무는 그의 눈에 경계심이 드리웠다. 그가 천천히 마음을 가다듬고 침착한 목소리로 디벨르에게 물었다.
"저는 저번에 당신을 처음 눈에 담았거늘, 그대는 저를 알고 계셨습니까?" -
600 프라니당! (5554916E+5) 2017. 3. 5. 오전 1:45:28으 레주 도저히 못 버티겠네요. 잠와... 프란주는 자러갈게요. 답레 주시면 내일 잇겠습니다 ㅠㅠ
-
601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전 1:48:40>>595
"하, 하?! ㄱ,그런 뜻이 아니라-"
안드레아는 한참동안 붉어진 얼굴을 수습하더니, 이내 심호흡을 하며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ㅂ...바보. 네가 왜 미안해?! 와, 완전 바보 아냐! ㅎ,흥!"
...!
>>597
"진짜요????"
믿지 못하겠다는듯 그녀는 커다랗게 눈을 뜨며 멍하니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 애가 아니라고요??
"소심하고 얌전하시긴 해요. 선한 면이 많으신 분이죠. 그렇지만..역시..뭐라고 해야할까요, 어느순간 동전이 뒤집히듯 바뀐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꾹꾹 눌러담는게 아니라 그냥 웃으면서 그걸 표출하신다 해야하나."
>>598
"귀엽지 않음, 뚠뚠. 나는 멋짐! 뚠뚠!"
그리고 그는 당신의 말에 고민을 하더니 아! 짧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더듬이를 세웠습니다.
"인형사는 화이트로즈 영지에 있음, 뚠뚠. 그리고 수정 눈동자는 전설속의 인형의 눈동자임. 그 인형은 거울처럼 모든게 비치는 호수 속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고, 그 인형의 눈동자는 모든 진실을 비춘다고 했음. 뚠뚠."
>>599
디벨르는 고개를 끄덕이며 보드카 병을 바라보았습니다. 이걸 사가면 화는 안내려나. 그런데 생각해보니 술 안드시지.
"당연히."
당연히 알고있지. 우리가 모르면 곤란해지니.
"그와 무슨 사이지? 연인?" -
602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전 1:49:04앗 안녕히 주무세요!
-
603 이든샘 - 디뷀ㄹ르 (0593959E+5) 2017. 3. 5. 오전 1:50:43그...그그그그각 누누누구굴 말하는는거거지지지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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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전 1:51:42>>603
녹스요 (소곤 -
605 이든샘 - 디뷀ㄹ르 (0593959E+5) 2017. 3. 5. 오전 1:54:19생각해보니 술안드시지랰ㅋㅋㅋㅋㅋㅋㅋ 아하, 그ㄹ렇군요..!(머릿ㅅ속 전구 켜짐)
-
606 가명 쿠로-아뮐아뮐 (3971748E+5) 2017. 3. 5. 오전 1:59:44"아뮐, 정말 많은 걸 알고 있구나??? 진짜 대단해-"
화이트로즈 영지의 인형사와 모든 진실을 비추는 눈동자.....
노아르는 웃으면서 아뮐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뮐은 정말 멋지고 대단하구나? 아뮐 같은 동생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나는?!?!?! 나느은?!?!?!'
너는 이미 내 쌍둥이 동생이고.
'아싸!!!!'
근데 철없는 아들 같기도 해.
'네?!'
"나는 거울 속의 수정 눈동자 라고 해서 거울 속에 손을 집어넣어서 눈동자를 꺼내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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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전 2:03:18>>606
"오래 방랑 생활을 하면 많은걸 알게됨. 뚠뚠."
아뮐은 머리를 쓰다듬는 당신을 바라보고 옅게 입꼬리를 올려보이더니, 당신의 칭찬에 볼을 붉히며 머쓱한듯 뒷머리를 긁적였습니다.
"칭찬은 개미를 뿌듯하면서도 부끄럽게 함, 뚠뚠."
그는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덧붙였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인형, 투명하니 비치는 곳은 어디든 들어감. 뚠뚠. 거울 속의 반전된 세계...그러니까..아무도 존재하지 않는 가능성의 거울세계로 도망친 인형이니까, 뚠뚠. 가끔 거울을 보면 두드려보는것도 좋음, 뚠뚠." -
608 이든샘 - 디뷀ㄹ르 (0593959E+5) 2017. 3. 5. 오전 2:11:08"...예?"
왜 나를 알고 있는거지? 왜 당연히라고 하는것이야? 지극히 당연하게 차오르는 반감에 이것저것 물으려던 이든샘의 두뇌회로가 다음 질문에 뚝 멈췄다. 순간적으로 금서를 펼쳤을때부터 구멍으로 그의 방을 훔쳐보았던 장면들이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그의 얼굴이 급속도로 붉어지며 손사래를 쳤다.
"아아아, 아닙니다! 왜 그런 생각을...저는...그의..."
다음 말을 꺼내기 전 잠시 고민했다. 과연 그와 자신과의 사이를 이렇게 말해도 되는것인가. 하지만 그것은 이미 그의 거처에서 자신이 궁금했던것을 물어본 시점부터 정해져 있었다.
"동료...입니다."
어렵다면 어렵게 입을 연 이든샘이 디벨르를 진지힌 눈으로 바라보며 눈을 깜빡거렸다. -
609 아인하트 - 레졸데 (2168222E+5) 2017. 3. 5. 오전 2:11:23"아 그건 진짜, ...당연히 변하고 싶죠. 최소한 사랑하는 사람이 아이를 원할때 잠깐정도라도 가능하다면."
너무나도 정곡을 찌르는 말, 아니 솔직히 템페트가 성별반전의 저주를 걸었을 때 굉장히 기분 좋긴했다. 헌데 문제는 바뀐 성별이 영원히 지속 된다거나 그러는건 불가능하잖아?
"근데 인간 몸으로 그게 됩니까?"
적어도 이종족이 아니라면 '자유로운' 성별 변환은 불가능이 아닌가... -
610 노아르-아뮐아뮐 (3971748E+5) 2017. 3. 5. 오전 2:15:45으아... 레주 너무 졸려서 그러는데 내일 마저 이어도 될까요...? 쓰는데 졸려서 자꾸 오타가 엄청...(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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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전 2:20:06>>608
"연인 사이냐고 물었다만."
당신의 얼굴이 급속도로 붉어지며 손사레를 치자 그는 흥미롭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호오, 아니라고 극구 부정까지 하다니.
"그의?"
잠시간 조용해졌다, 동료란 단어가 들려오자 디벨르는 손을 들어 자신의 입가를 가리고는 고개를 슬쩍 돌렸습니다. 큭. 큭큭큭...큽...
"평생동안 들어본 말중 가장 설득력이 떨어지는 이야기군. 그 또한 너에게 있어선 적인 추종자임에도, 너는 그를 동료로 생각하는건가?"
>>609
"역시, 당신도 그러하셨군요.."
그녀, 아니 그는 당신을 바라보며 인간 몸으로 그것이 가능하냐는 말에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비록 적임에도 처지는 같은 사이. 이정도는 도와야겠죠.
"그린로즈의 깊숙한 숲속엔 성별을 바꾸어주는 기이한 과일이 있다 들었어요." -
612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전 2:21:09핫 네넹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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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전 2:45:11저..저도 더 이상은 못 버틸 것 같네요...오후에 잇고..이벤트 해야지...(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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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이든샘 - 디뷀ㄹ르 (0593959E+5) 2017. 3. 5. 오전 2:48:51상대가 웃음을 그칠때까지 잠시 눈을 감았다가 느릿하게 뜬 이든샘은 웃음을 참지 못해 내뱉은듯한 디벨르를 바라보았다.
"그에 대한 답을 하기 전에, 그대가 추종자의 길을 걷는 이유에 대해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
615 이든샘 - 디뷀ㄹ르 (0593959E+5) 2017. 3. 5. 오전 2:49:46헉 잘자요 레주! 오늘 수고하셨어요!!(붕방) 저렇게 짧은데 왜이렇게 오래걸렸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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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프란주 (5554916E+5) 2017. 3. 5. 오전 10:36:5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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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12:20:27뀽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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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1:18:41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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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1:58:59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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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2:02:07어서오세요! 실베주!!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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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이든샘주 (8561637E+5) 2017. 3. 5. 오후 2:14:14이든샘주 갱신합니다. 좋은 점심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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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2:14:47오후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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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2:16:05이듬샘주도 어서 오세요!! 오늘은 어제보다는 덜 따뜻하네요. 이런 날씨도 괜찮긴 하지만..어제의 위엄이 정말 상당했어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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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프란주 (5554916E+5) 2017. 3. 5. 오후 2:18:31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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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2:19:43프란주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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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이든샘주 (2049098E+5) 2017. 3. 5. 오후 2:21:28리오주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ㅎㅎ 어제 정말 날씨가 좋았나봐요. 동생이 어제 날씨 정말 좋지 않았냐고 묻더라고요. 안 나갔는데(...) 여기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일상 한 번 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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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2:24:51개인이벤트를 할까 했지만 대상자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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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이든샘주 (2049098E+5) 2017. 3. 5. 오후 2:27:34그러네요. 아무래도 자주 들어오는 사람은 대체로 다이스 값이 높은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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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2:32:04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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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이든샘주 (8589418E+5) 2017. 3. 5. 오후 2:33:27레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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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2:33:55레이다아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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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2:34:07안뇽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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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2:35:21개인이베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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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2:37:02하자아아아아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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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2:39:32저 밥먹으면서 해야해서 쪼끔 느릴듯.
저번 상황인 물에 빠졌는데 물속에서 손들이 나타나 잡던 상황에서 이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636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2:40:48레이주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626 어라. 지금 카페에 계시나요? 오오..좋으시겠다!! 저는 집에서 시간 보내는 처지랍니다. 일상이라... 음. 리오주는 개인 사정으로 지금은 조금 무리네요. ;ㅁ; -
637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2:42:24전 카페에 가지 못하는 병에 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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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2:43:49>>637 아무래도 카페에서 일하시니까...(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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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데카드 (1102699E+5) 2017. 3. 5. 오후 2:44:36그렇다면 제가 등장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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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2:44:38식당도 잘 안가는편이고.. 커피는 너무 비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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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2:45:04돌아가(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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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데카드 (9070199E+5) 2017. 3. 5. 오후 2:45:36커피같은 비싼 기호품.. 못마셔요..
고작해야 맥주인걸요 -
643 이든샘주 (8911916E+6) 2017. 3. 5. 오후 2:48:28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네네, 배경음악도 너무 좋고 심지어 커피도 맛있어요! 그리고 일상 돌리실 분이 없어도 사실 괜찮습니다. 없으시다면 과거사를 다듬을 예정이거든요! 실베주, 레이주 개인퀘스트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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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데카드 (7859593E+4) 2017. 3. 5. 오후 2:48:41>>641
얼음장처럼 차가운반응!
제가 뭘 잘못했기에..! -
645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2:50:28추종자를 꼬셨잖아요, 이 배신자! (시킨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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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데카드 (7859593E+4) 2017. 3. 5. 오후 2:51:33맙소사, 선조님! 그리고 판사님들!
전 시키는대로 했을 뿐 입니다! -
647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2:52:22데카드주 어서 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종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꼬신 후에 아예 이쪽으로 데리고 오는게...!!
>>643 우와. 어떤 카페인지 묘하게 궁금한데요? 왠지 스타벅스나 이런 곳은 아닌것 같은데..큭..! 카페 가고 싶다! 하지만 집 근처에 없어.! ;ㅁ; -
648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2:54:06추종자로 가버려라 데카드! (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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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2:55:41밥먹는중이에여 ;ㅁ;
손 그거 잡히나요?? 공격 통해여?? -
650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2:56:15>>649 공격 통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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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데카드 (7859593E+4) 2017. 3. 5. 오후 2:56:22후후후, 제가 적으로돌아서면 약하지만 추종자들에게 공격력버프를 주고 강한공격을 타이밍좋게 반사하는 짜증나는 서포터형 강적(?)이 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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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2:57:07>>651 우리쪽엔 데카드 상위호환 이케르가 있다 (못됨
개인 이벤트 하시죠 -
653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2:57:47어쩔수 없군...!! 저주를 퍼부어서 다이스 값을 1/2로 만들어야...!(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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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데카드 (7859593E+4) 2017. 3. 5. 오후 2:58:19주륵, 결국 초급마녀인 데카드는 겉절이.. 저번레스랑비슷하게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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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3:00:01.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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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3:00:16어째서..이럴때만 1번이 잘 나오는건데?! 어째서...!(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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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3:00:2919스레 주소가 안되서 뭔가하고 직접 찾으려고 스레 목록을 봤는데.
와 스레 목록에 우리 스레가 잔뜩있네요 -
658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3:02:20아무래도 지금 참치에는 돌아가는 스레가 얼마 없으니까요. 로즈하고 1:1 몇개 정도? 그러니까 로즈가 아무래도 많을수밖에 없겠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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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3:03:57대다네! 밥을 다 먹었으니 느긋하게 해볼까요 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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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데카드 (7859593E+4) 2017. 3. 5. 오후 3:05:14마법은 다 써버렸고 체력도 그리 남지 않았다. 이런, 정말로 죽을지도 몰라.
"하지만 오르니에 가문에는 예로부터 이어지는 다른 전투법이 있지."
'고고고고고고' 라는 효과음이 나올정도로 비장한 표정으로 빗자루를 타며 외친다.
"그건 바로... 도망치는거지롱~~!"
//참고로 이 전투법은 데카드의 아버지대부터 이어지는 전투법입니다 -
661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3:07:4536계 줄행랑은 정말로 전법에도 나와있는 전술이랍니다. 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요. 그러니까 사용한다고 해서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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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귀족의...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3:08:23무리였습니다.
빗자루를 타고 도망치는 데카드를, 속도가 채 나기도 전에 사마귀의 날카로운 날이 베고 지나갑니다. 아. 이대로 끝인걸까요?
네, 이것은 개인 이벤트이므로 죽지 않 읍읍
"괜찮을까요?"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여성의 목소리에 데카드는 눈을 뜨게 됩니다. 몸에 감겨진 붕대하며 아마 쓰러진걸 치료해준 모양이네요.
평범한 가정집의 침대인것은 곧 인지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눈앞에는 여성과 의사로 보이는 남성이 서있습니다. -
663 Rose (5105058E+4) 2017. 3. 5. 오후 3:09:52슬슬 집에 돌아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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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데카드 (7859593E+4) 2017. 3. 5. 오후 3:10:26문제는 할아버지대이상 조상님분들은 그 36계를 안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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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3:10:35에? 레주..지금 밖에 나와계셨어요? 봄나들이 가셨나요? 아무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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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3:11:00" 으아.. "
이게뭐야.. 징그러워... 물 속에서 솟아오른 손들이 발목을 잡자 질겁한 표정을 지으며 얼굴을 찌푸리던 그는 가지고 있던 검을 자신을 붙잡고 있던 손에 찔러넣으면서 전기충격을 가하려 한다
" 뭐야 이게.. 혹시 이거 뭔지 아세요?? "
손을 떼어놓으려 노력하며 실베쪽을 향해 묻는다
// 다이스를 굴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일단 굴려볼게여!!
.dice 118 295. = 218 -
667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3:11:10레주다요 (끌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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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붉은빛 - 레이 (9153749E+5) 2017. 3. 5. 오후 3:14:15"앗, 잠...."
레이의 전기충격을 보고서 실베스터는 대답할 새도 없이 검들을 밟고 물위로 뛰어 올라갔습니다. 물속에서 전기라니!
그리곤 레이의 공격으로 손들이 약해지자 그대로 레이의 손을 잡고 물위로 올려 대검을 타고 날기 시작합니다.
"글쎄, 근데 여기.... 뭔가 이상한데."
계곡을 빠져나가려 했지만, 갑자기 안개가 짙어지질않나 검은 더 위로 올라가지 못하질 않나 이상한 분위기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그런 둘의 앞에 나타난것은 낡아보이는 저택이었습니다. 계곡에 저택...? -
669 노루주 (3971748E+5) 2017. 3. 5. 오후 3:14:59노르로로로로주(!?)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D!!!!!!!!!!!!!!!!!!!!!!!!!
-
670 데카드 (7859593E+4) 2017. 3. 5. 오후 3:15:58"젠장, 몸이 말이 아닌걸."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도 엉망진창인 자신의 몸을 보고 눈살을 찌푸린다.
아무래도 평민인 누군가가 나를 구하고 치료해준 모양이었다.
아니, 그것보다.
"그 큰 사마귀는. 아니, 습격당한 마을은 어떻게 된 거지?"
저기 보이느 의사가 그 큰 사마귀를 죽인것은 아닐테고, 나약한 여성은 더더욱 아니다.
과연, 나는 의무를 다 한 걸까. 그렇기에 물어보았다. -
671 데카드 (7859593E+4) 2017. 3. 5. 오후 3:16:37어서와요
! -
672 코벳 (3952304E+5) 2017. 3. 5. 오후 3:17:10코벳주가 갱신합니다. 어제는 잔뜩 피곤해서 자버렸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크리스피 도넛 글레이즈드는 정말 맛있습니다. 3월 매 주말마다 롯데카드로 사면 원플원인데 전 신용카드가 없죠.(그렇지만 신용카드는 적은 게 좋다) -
673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3:17:15노로주도 이벤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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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3:18:58노아르주와 코벳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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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귀족의...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3:19:54"아, 그 사마귀...."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사마귀는 데카드를 날려버리더니 잠시 두리번 거리다가 밭 한가운데에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이대로 두면 다시 사마귀떼가 올지도 모르고 아니더라도 그 거대한 사마귀 하나만으로도 두려운 상황이라는거 같군요.
"어떻게 해야할지.."
다시 의뢰를 하려고해도, 언제 사마귀가 움직일지 모르는 일이고, 결국 그들은 마을에 있는 얼마 안되는 병력으로 사마귀 퇴치를 하려는 모양인거 같았습니다.
자, 당신은 어떻게 할까요. 몸상태도 나빠서 솔직히.. 이길거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1. 같이 싸운다.
2. 포기한다. -
676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3:20:11어서와요 코벳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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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노루주 (3971748E+5) 2017. 3. 5. 오후 3:20:39안녕안녕 하세요!! 이벤트... 참여해도 되나요??(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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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코벳 (2606065E+5) 2017. 3. 5. 오후 3:21:49안녕하세요. 알바지에서 가져온 걸 살금살금 까먹는 것도 나름 스릴넘치네요(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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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3:22:25" 헉 맞다.. 미안해요 "
실베를 감전시킬뻔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그는 고개를 푹 숙이며 사과를 하고는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 이 지역이 원래 이런거에요..? "
왠지 점점 공포영화에서나 나올 분위기가 되어가는 것을 알고는 주변을 경계하다가 낡아보이는 저택이 나타나자 꼬리를 바짝 세우면서 실베의 곁에 붙다시피 한 그는 저택을 흘끗 쳐다본다
" 들어가야..되나.. " -
680 그림자 탈출 - 노로 (9153749E+5) 2017. 3. 5. 오후 3:23:45겨우겨우 감옥을 빠져나온 노로 형제와 소녀. 소녀는 조심조심 앞장서며 주변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광산 안에는 다른 사람은 없는 모양이네요. 즉 경비는 아까의 세명. 잘하면 들키지 않고 나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 다이스 1, 2 굴려주세용 -
681 노루주 (3971748E+5) 2017. 3. 5. 오후 3:24:15코벳주 어서와요 :D!!!!!!!!!!!!!!!!
>>678 핫....!!! 확실히 스릴이....!!!(해본 사람(이러면 안됨 -
682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3:25:39>>6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 걸리지만 않으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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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노아르(네로)-그림자 탈출 (3971748E+5) 2017. 3. 5. 오후 3:25:52"......"
'노아...'
네로야, 쉿!
'쉿...'
노아르는 리리카의 뒤를 따르면서 조용히 걷기 시작했다.
사람이 없는 것 같네....
'응. 그런 것 같아'
.dice 1 2. = 2 -
684 붉은빛 - 레이 (9153749E+5) 2017. 3. 5. 오후 3:26:28"아까부터 빙빙 도는듯한 느낌이라, 어쩔 수 없겠네."
실베스터는 당신을 쓰다듬어 준뒤에 대검을 내려 지상에 안착하고는 일단 멀리서 저택을 살폈습니다. 유령이라도 나올거 같은 분위기네요.
그리고 이내 천천히 걸어가 문을 열어봅니다. 일단 아무 일도 없는데.
"뭔가 있나? 인기척은 없는데.. " -
685 데카드 (7859593E+4) 2017. 3. 5. 오후 3:27:56"너희들의 영주는 도대체 어디서 무섯을 하고있는거지? 마땅히 병사와 함께 영지민을 지켜야 할텐데!"
마을의 얼마안되는 병력으로 간다기에 놀라며 말했다.
이럴때 영지의 병사들이 함께라면 든든할텐데. 하지만 눈 앞의 현실은 깜깜하다.
하지만 그들 스스로 퇴치한다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명예에 관련된 일이니까.
"차라리 평민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면 좋았을것을."
이런 한탄을 하며 오르니에라는 성을 가진 남성이 몇이나 죽었을까.
"창과 방패를 준비해라. 없다면 둔기로 좋다. 검같은 무기는 훈련된 병사가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
686 그림자 탈출 - 노로 (9153749E+5) 2017. 3. 5. 오후 3:29:17꽤 걸은듯한 느낌이 들때쯔음, 둘은 일자형 통로임에도 불구하고 돌무더기로 막혀있는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가는 길은 이곳이 맞는데.."
잘 보니 인위적으로 막아놓은듯한 느낌이네요. 돌 몇개만 빼내면 무너질거 같습니다.
그림자와 아까 소녀의 능력이라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을거 같은데..
1. 돌을 빼내서 지나간다.
2. 다른길을 찾아본다. -
687 귀족의...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3:33:07"하지만 몸이..."
여성은 데카드의 말에 무리하는거 아니냐고 말하다간 방법이 없다는걸 생각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그의 말을 알렸습니다.
한편 이 시각, 이 지역의 영주는 잠을 자고 있다는 사실을 누가 알까요.
"준비는 끝났어요, 아무래도 밤에 싸우면 다들 전투에 익숙한게 아니라 피해만 커질까봐 내일 공격하기로 했습니다."
공격은 내일이네요.
하지만 아마, 여러명에 당신까지 덤비면 10%라도 승산이 늘어날수는 있겠죠. 다만 분명히 주민들이 많이 죽게 될것입니다.
적은수의 병력이라는것은 대부분 일반인이니까요.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그리고 원래라면 이런 전투에 나서는게 아닌 사람들입니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아실까요?
......
1. 밤에 혼자 싸우러간다.
2. 안전하게 내일 작전을 결행한다. -
689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3:42:46헉 (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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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3:43:29여자의 몸에대한 말을 의식적으로 무시하고 이어지는 말에 대답한다.
"훌륭한 판단이다. 나중에 군사가 될 생각은 없나?"
이런 상황에도 웃어보려고 농담을 건내고는 잠시 생각한다.
이왕이면 야밤에 습격을 하고싶긴 하지만 눈이 안보일때 불리한것은 인간이다. 게다가 전투경험도 없는 비전문가들 뿐.
나 혼자 야습을 한다는것은 어떨까. 아니, 무리다. 몸이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고, 분명 사마귀들은 군체로 움직일거다.
"잠시 산책이나 하고 오겠다."
잠시 나가서 상황이라도 봐야겠다. 여기서 아무것도 할 수는 없다. 적어도 사마귀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아둬야겠어.
//
2.안전하게 내일 작전을 결행한다.
으어어, 그나저나 참 안타까운 선택을 해야할때가 많네요! -
691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3:45:08오오...!! 리메이크 실베...!! 예쁘다! 역시 실베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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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귀족의...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3:45:32나가자 가만히 밭 한가운데에 앉아서 미동도 하지 않는 사마귀가 보입니다. 대체 뭘 하고 있는걸까요?
다행인것은 다른 사마귀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저번에 데카드가 쓸어버린것이 끝인걸까요?
오늘따라 더 어두워서 사마귀가 앉아있기만한건지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이대로 내일까지 기다릴까요? -
693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3:46:46" 혹시 모르니까 조심하죠 "
아까 그 손도 그렇고,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니까요. 주변을 경계하는 태도를 유지하던 그는 저택 안으로 한발자국 내딛어 본다.
" 조금 불안하긴 한데.. " -
694 노아르(네로)-그림자 탈출 (3971748E+5) 2017. 3. 5. 오후 3:48:58"으음.... 리리카, 혹시 아까 그 능력 다시 쓸 수 있어?"
생각에 잠겨 있던 노아르는 리리카를 불렀다.
"함부로 빼내면 위험할 것 같긴 한데.... 나는 그림자를 다룰 수 있거든. 그러니까 둘이 같이 해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둘이 아니라 셋이겠지만.....
"할 수 있겠어..?"
1. 돌을 빼내서 지나간다 -
695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3:50:05"...."
잘 보이지 않는걸. 사마귀가 그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있을리가 없다.
더 가까운 장소에서 지켜보자. 만약 내 생각이 맞다면, 그냥 지나갈 일은 아니다.
천천히, 등 뒤의 대검을 쥐어잡으며 천천히 사마귀쪽으로 다가간다. -
696 붉은빛 - 레이 (9153749E+5) 2017. 3. 5. 오후 3:52:48저택안을 둘러보고있자. 발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콜록 콜록 거리는 소리까지.
그리고 이내 계단쪽에서 기침을 하고있는 남성이 나타납니다. 그렇게 강해보이는 외모는 아니지만 어째서 여기에 있는걸까요.
"설마 이런곳에 오는 사람이 있을줄은 몰랐어."
남성은 지팡이를 꺼내더니 한바퀴 돌리고나서 그대로 지팡이검을 뽑았습니다.
? / HP : 1500
어쩔까요? -
697 그림자 탈출 - 노로 (9153749E+5) 2017. 3. 5. 오후 3:54:32"가능은 하지만."
아이는 손을 뻗어서 돌을 자신쪽으로 끌어당겨서 뺐고, 이어서 그림자가 돌 몇개를 빼내자 돌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길이.
"응?"
아이고 이런, 돌이 무너지자마자 보이는건 아까의 쫄개 남성입니다. 타이밍이 나빴네요.
"이런.."
도망치기엔 너무 가깝습니다. -
698 귀족의...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3:57:03사마귀쪽으로 다가가는 순간 파르르 떨리는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그것이 데카드를 인지한건진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가까이 다가갔을경우 사마귀가 알을 낳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이대로면 개체가 늘어나겠군요. 내일 전투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699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4:02:28"이런. 글러먹었군."
알을 낳고있었다. 안돼.
이대로 시간을 끌면 승산이 적어.
최대한 빨리 손을 봐야겠어. 저거 한마리 죽이는것보다 현 상황을 알리는게 중요하다.
그 평민들의 집에 돌아가서 말해야겠어. 그리고 전투준비도. -
700 귀족의...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4:05:09데카드가 움직이기 시작한순간 소리가 들립니다. 아기 사마귀 몇마리가 깨어난듯 하네요.
물론 아기 사마귀라고해도 그 크기가 사마귀의 크기가 아닌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거라 생각합니다.
마침 아까의 여성이 데카드가 걱정된건지 밖에 나오고 있네요.
이대로 가서 말할까요?
1. 곧장 달려가서 상황을 말한다..
2. 뭔가 이상하다, 뒤를.. -
701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4:09:08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저택에서 갑자기 기침 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란 그는 무의식적으로 바로 옆에 있던 실베의 옷자락을 붙잡았다가 다시 놓는다
" 귀신이다..!! "
검을 뽑는 남성을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쳐다보다가, 무작정 싸우는건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그는 남성에게 말을 건넨다
" 그.. 음.. 누구세요? " -
702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4:10:38"벌써 부화했다고?!"
도대체 이런 괴물들을 언제까지 방치해놓은걸까.
내가 왜 다른 영주때문에 이런 개고생을! 제길! 나중에 따져주겠어!
일단 뒤에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봐야겠다. 그러고보니 저 사마귀들, 내 말을 알아듣는듯 했는데.
설마. 지성까지 있는건가.
"전원 전투준비! 이대로 한번에 몰살시킨다!"
아무도 없지만 외친다. 적어도 위협은 되기를 바라면서. -
703 붉은빛 - 레이 (9153749E+5) 2017. 3. 5. 오후 4:11:25"이 계곡에서 죽은 녀석들을 먹고사는 존재라고나할까."
남성은 레이의 말에 그렇게 답하며 검을 들고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그 절벽에서 떨어지면 대부분 죽겠죠. 그런 죽은 사람들을 영혼이든 시체든. 뭔가를 어떻게 하는 모양입니다.
"살아서 왔으니까 일단 죽여야하나? 음, 곤란하네~"
고민중 -
704 노아르(네로)-그림자 탈출 (3971748E+5) 2017. 3. 5. 오후 4:12:55"이런...."
아까의 졸개 남성을 마주한 노아르는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튀어? 아니, 튀기에는 너무 가까운데....
그러다 재빨리 남성에게로 달려들었다. 아니, 말을 조금 바꿔야 할 것 같다. 어느새 주도권을 잡은 네로가 달려들었다.
"으아아아아!! 빵 중에 가장 맛있는 빵은 선빵!!!"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며, 네로는 남자에게 자신의 검을 휘둘렀다. -
705 귀족의...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4:14:14데카드가 뒤를 돌아본 순간, 사마귀 한마리가 여성에게로 날아가는것이 보입니다. 만약 뒤를 돌아보지 않았더라면 보지도 못했겠죠
거기다 그 사마귀의 목적지는 당신이 아니에요, 막 데카드를 찾으러 나온 마을 여성입니다.
"오오, 이 마을도 뭔가 난리가 난거 같네."
한편 당신이 여성을 공격하려는 사마귀를 보고있을때, 모자가 달린 망토로 몸을 감싸고 있는 여성이 나타납니다. 뭐하는 사람인진 몰라도 거대한 사마귀와 가까이 있네요.
1. 마을 여성에게 달려드는 사마귀를 쳐낸다.
2. 방금 나타난 여성에게 경고한다. -
706 그림자 탈출 - 노로 (9153749E+5) 2017. 3. 5. 오후 4:16:58남성은 네로의 공격을 우습다는듯이 뒤로 물러나 피하려 했지만. 리리카의 능력에 의해 당겨지면서 그대로 복부에 큰 데미지를 입고맙니다.
네로가 입히려는 데미지보다 더 깊숙한 한방이 들어가서 피가 좀 많이 튀었지만. 일단 한방에 졸개 남성은 전투불능이 된거 같네요.
"어, 어쩌지. 여기서 죽이고 가야 될거 같은데.."
소녀는 네로에게 그렇게 말하며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일단 다른 사람들은 눈치채지 못한듯한데...
1. 죽인다.
2. 죽지 않을 정도로 치료하고 도망친다.
3. 살든 죽든 그냥 버려둔다. -
707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4:18:06"네까짓놈이 어딜!"
마을 여성에게 달려드는 사마귀를 대검으로 쳐내며 외친다.
뒤를 돌아보지 않았으면 저 사람이 죽었을거라는 생각에 소름이 끼친다.
"도대체 네녀석은 뭐냐? 나의 적인가?"
큰 사마귀 옆에있는 여성을 적의있는 눈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적어도 동료는 아닌것 같다.
//1.마을 여성에게 달려드는 사마귀를 쳐낸다. -
708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4:19:27으어어 선택을 잘못했으면 데카드의 산치가 위험해졌을 뻔 했네요!
-
709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4:19:30" 엑 그럼 설마 아까 그 손도.. "
중얼거린 그는 남성이 다가오자 계속 그를 쳐다보면서 몇 걸음 뒷걸음질친다.
" 그냥 보내주는건 안돼요? "
뭐 안된다고 할 것 같지만. 솔직히 보내준다고 해도 계곡을 빠져나갈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지 -
710 귀족의 긍지와 의무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4:21:52"지나가던 모험가."
마을 여성은 사마귀가 쳐내지자 놀라면서 데카드의 말을 전하러 마을로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편, 망토를 두른 여성은 자신을 지나가던 모험가라고 밝히며 손을 뻗더니 소매에서 거대한 뱀이 나와 사마귀 알들을 부숴버리며 앉아있던 사마귀를 잡아 내동댕이 쳤습니다.
거대한 사마귀는 별다른 데미지가 없다는듯 일어났으나 알들이 파괴되어 잔뜩 화가 난 모양입니다.
"어이쿠, 좀 강하네요 저거.."
급 차분한 말투가 된 여성은 살짝 뒤로 물러나며 마을쪽을 바라봤습니다.
데카드를 도와주러올 마을 남자들이, 미리 깨어난 사마귀들에게 습격받고 있네요. -
711 붉은빛 - 레이 (9153749E+5) 2017. 3. 5. 오후 4:23:24"그냥 보내줄수야 있지만, 으음, 그래 조건이 있어."
남성은 움직임을 멈추고 바닥에 털푸덕 앉더니 술을 꺼내 잔에 따라 마시며 레이를 가리켰습니다.
"재밌는 개그를 하면 보내주지."
뚜둔 -
712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4:26:42"이상한곳을 지나가는 모험가로군. 좀 더 안전한 곳을 여행하는게 좋다."
물론, 전투인원이 늘어난 사실에는 순수히 감사하고있지만.
하지만 저 모험가가 우리들을 도와줄지 아닐지는 모른다. 그러니까.
"너를 고용하고싶은데, 어땋게 생각하나?"
지금 당장. 늦기전에 빨리 결정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횟불도 필요하다. 많이. -
713 네로-그림자 탈출 (3971748E+5) 2017. 3. 5. 오후 4:28:34"안돼, 죽이면"
리리카에게 제법 단호한 목소리로 말한 네로가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말하면서 갖고 있던 붕대를 감았다.
"살인은 최소화 하는 거랬어!!"
예외는 있지만~? 이라면서 능청스럽게 덧붙인 네로는 엉성하게 치료를 해주고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얼른 도망치자!"
2. 죽지 않을 정도로 치료하고 도망친다. -
714 귀족의 긍지와 의무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4:29:12"돈이라... 좋지만."
이번에는 상대가 상대인지라 별로 끌리지 않는걸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양손에서 거대한 뱀을 꺼내서 사마귀의 움직임을 막으며 당신쪽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당신은 왜 싸우고 있죠? 단순히 의뢰를 끝내기 위해서인가요? 이 마을 영주의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
715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4:29:32" 엑?! "
예상 밖의 말에 동공지진을 일으킨 그는 남자를 한번 쳐다보고,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저요??? 라고 되묻는다.
" ㅁ..먕뭉.. 저만요??? 이쪽은요!! "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꼬리로 바닥을 팡팡 내려친 그의 애처로운 눈빛이 남성과 실베를 번갈아 향한다 -
716 그림자의 이면 - 노로 (9153749E+5) 2017. 3. 5. 오후 4:32:58"무른.. 녀석들."
네로가 치료를 끝마치고 도망치려는 순간. 팅- 하는 작은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노로의 앞쪽 벽에 구멍이 뚫립니다.
공기탄환? 뭔가를 쏜걸까요? 하지만 그런 걱정을 할 때가 아닙니다. 뒤를 돌아볼경우 소녀의 복부에 벽에 뚫린 구멍과 같은 구멍이 뚫려 피가 터져나오고 있는것이 보일테니까요.
"구해주면 뭐 감사합니다~ 할 줄 알았냐?" -
717 붉은빛 - 레이 (9153749E+5) 2017. 3. 5. 오후 4:34:14"너만."
남성은 단호박같이 말하며 어서 하라는듯이 술잔에 든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실베스터는 올타꾸나하고 발을 뺀지 오래입니다. -
718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4:34:28"나 자신의 명예를 위해 싸우고있다."
라고, 설명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악조건, 당장이라도 도망치고싶지만.
스스로 싸우고자 하는 민중들의 앞에 서서 허세를 부리는게 오르니에가문이 해야 할 일이니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있다. 그리고 선조들의 대부분은 명예롭게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그리 생각하지 않지만.
"곤란하군. 보수는 제법 짭짤할거라고 본다. 일단은 귀족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돈은 없지만 현물은 많다. 모험가 한명에게 줄 보상은 얼마든지 있다. 제발,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
719 귀족의 긍지와 의무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4:40:39"명예.."
그런 타입인가 보네요? 그녀는 후후 웃으며 뱀들을 거두고선 거대한 사마귀의 앞에 섰습니다.
"보수는 필요없어요. '우리'는 이런 일에 익숙하니까."
물론 저는 가끔 의뢰를 하긴 하지만, 이건 의뢰도 아니고.
그녀는 어서 저 사마귀를 끝내고 자러가자면서 소매에서 뱀들을 잔뜩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보기 징그럽네요.
거대 사마귀 / HP : 1800 -
720 네로-그림자의 이면 (3971748E+5) 2017. 3. 5. 오후 4:40:50어? 팅?
"....... 아...."
뒤를 돌아본 네로는 리리카의 복부에 구멍이 뚫린 것을 보고 그대로 굳어버렸다.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았다. 잠깐 동안의 침묵.. 그리고-
아, 안돼, 안돼...
아이의 복부를 그림자로 만들어낸 붕대로 어떻게든 동여맨 그는 그녀를 업고는 칼을 뽑아서 남자의 심장께를 노리고 그대로 찔렀다.
//리.. 리리카쨩... 9ㅁ9.... -
721 그림자의 이면 - 노로 (9153749E+5) 2017. 3. 5. 오후 4:43:38남자는 심장을 그대로 찔려서 즉사. 리리카는 숨은 붙어있지만 오래 버틸거 같이 보이지 않네요. 어서 나가서 의사에게 가는거 외에 답이 없어보입니다.
"으......."
그러나 붕대만으론 나갈때까지 버티기 힘들거 같습니다. 무언가 상처를 완전하게 틀어막을만한게 없을까요.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형태 변화가 자유롭고 조종할 수 있는게.. -
722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4:46:24"돈이 굳었군?"
그런 타입이 아니라는듯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대검을 바로잡는다.
저 징그러운 뱀들이 이렇게도 든든한게 참 복잡한기분이다.
"조심해라, 저 사마귀랑 한번 싸워봤는데 제법 강하니까."
경고를 해주고 먼저 마법을 시전한다. 별 볼일 없는 마법이지만 없는것보다야 뭐..
//
파티원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의문의 마법 발동. 파티원의 공격력 + 30
.dice 203 290. = 233 +30 -
723 귀족의 긍지와 의무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4:51:30여성은 마법이 걸리는 느낌에 생긴거랑 다르게 마법사였어? 라고 생각했지만 입밖으로 내진 않습니다.
"그건 보기만해도 알겠는걸요."
이어 여성의 뱀들이 사마귀를 타고 올라서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아... 적이지만 되게 끔찍할거 같네요.
.dice 250 350. = 290 +30 -
724 귀족의 긍지와 의무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4:52:04HP : 1217
-
725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5:01:42"으으으.."
뱀들의 공격이 너무나도 끔찍하다.
정말이지 무서운 공격이라고 생각한다. 저런 마법은 도대체 어디서 배우는거야? 나참.
"일이 끝나면 술이라도 사지. 비싼 건 무리지만."
마법 '텔레포트' 를 준비하며 말한다. 한번 공격이 차단되면 조금은 망설일테니까.
그나저나 참 유용한 마법이다. 텔레포트. 하지만 내 진가는 역시 대검의 강렬한 일격!
"내 검을 받아라!"
라고 크게 외치며 사마귀에게 대검을 내리쳤다.
//
.dice 203 290. = 229
텔레포트 마법 발동. 다음 턴 보스몬스터의 공격 반사. -
726 귀족의 긍지와 의무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5:04:21한턴을 쉬고있던 사마귀는, 그들이 방심했을거라고 생각했는지 엄청난 속도로 날을 휘둘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보기좋게 반사당하고..
"재밌는 마법을 알고 계시네요."
그녀는 대검에 이어 망토안에서 아까보다 더 큰 뱀을 꺼내 사마귀를 물어 뜯었습니다.
대검에 팔 한짝, 그리고 뱀에 의해 옆구리쪽이 파손된 사마귀는 그대로 비틀거리며 뭔가 최후의 공격을 준비하는듯 보입니다. 빨리 끝내는게 좋을거 같네요.
.dice 500 700. = 670 (반사)
.dice 250 350. = 285 -
727 귀족의 긍지와 의무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5:04:49HP : 262
-
728 네로-그림자의 이면 (3971748E+5) 2017. 3. 5. 오후 5:05:08네로주는 잠시 간식을 먹고 오겠습니다!!!!!
-
729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5:05:50다녀오세요!! 네로주!!
-
730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5:07:32다녀와요 네로주
-
731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5:11:26"역시 너무나도 유용해. 책을 읽어둔 보람이 있군."
재미있는 마법을 알고있다는 말에 잠시 고개를 끄덕여준다.
재밌는 마법이라니, 제로부터 시작한다는 책이니 그리 대단한 마법은 아닐텐데?
뭐, 좋아. 일단은 그럴듯한 학원에 있었던 책이니 나름의 가치는 있다는 게 아닐까.
"흥, 마지막 발악인가."
대검을 높게 들어 사마귀의 배를 찔러버린다.
//
.dice 203 290. = 209
다녀오세요! -
732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5:13:06마지막 순간 최저값을 띄우며 막타에 실패한 데카드.
-
733 귀족의 긍지와 의무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5:16:29"마무리가 어설프네요."
그녀는 데카드의 공격을 받고도 숨이 붙어있던 사마귀의 머리를 뱀으로 날려버리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마을쪽의 사마귀들도 정리된듯 하지만, 두 사람이 사마귀를 처리하는 사이 희생이 있긴 한 모양입니다. 마을 주민이 좀 죽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두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적지않은 금액을 건넸습니다. 여성은 필요없다해서 그것은 전부 데카드의 몫이 되었죠. -
734 네로-그림자의 이면 (3971748E+5) 2017. 3. 5. 오후 5:17:20"어.. 어쩌지?"
리리카를 업고 달리던 네로는 멈춰서더니, 자신의 그림자를 내려다본다.
나는 노아보다 그림자 조종을 더욱 잘할 수 있으니까... 위험하긴 하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아파도 조금만 참아? 상처를 틀어막는 용도로 써본 적은 없어서..."
네로의 그림자가 일렁이면서 리리카의 상처를 틀어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
735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5:20:53"음..."
이런 많은 돈을 가져도 되는걸까.
그래도 사마귀에게 받은 피해때문에 많은 사람이 곤란한 상황일텐데.
그나저나 저녀석은 왜 돈을 받지 않는거야? 으음..
"고맙게 받도록 하지."
하지만 결국 받아두기로 했다. 일단 내 목숨값이기도 하고, 성의를 무시하는것도 이상하고.
하지만 물어볼게 있었지. 그래서 마을사람에게 말했다.
"네 영주의 이름이 뭐지?" -
736 그림자의 이면 - 노로 (9153749E+5) 2017. 3. 5. 오후 5:20:55네로의 그림자는 상처를 틀어막는데 성공했고, 리리카는 조금 참을만 하다는듯 숨소리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뿐. 어서 나가야 합니다.
"그 꼬마들을 어떻게 쓸까.."
"팔면 살 사람은 넘치죠."
입구가 코앞에 보입니다. 그리고 여성과 대장으로 보였던 남성도 보입니다. 환각으로 둘 다 속일 수 있을까요?
다친 리리카만 아니라면 전력 질주로 도망칠 수도 있을거 같지만.. 그러면 소녀는 죽겠죠.
1. 리리카를 숨겨두고 싸운다.
2. 리리카를 내버려두고 혼자라도 탈출한다.
3. 환각을 써서 둘이 같이 빠져나가본다. -
737 귀족의 긍지와 의무 - 데카드 (9153749E+5) 2017. 3. 5. 오후 5:23:01"이렛트.. 라는 분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무슨 볼일이라도 있나해서 말해주고는 두 사람을 바라봤습니다.
여성은 딱히 신경 안쓴다는 느낌으로 고개를 젓더니 데카드에게 언젠가 우리쪽 사람을 다시 만날 수도 있겠네요? 라고 말하며 마을을 떠났고.
[퀘스트 완료] -
738 네로-그림자의 이면 (3971748E+5) 2017. 3. 5. 오후 5:24:38"....."
네로는 조용히 대장으로 보이는 남성을 노려보다가 상처를 입은 리리카를 바라본다.
노아는 남자에게 원한이 있는데.... 그래도 일단 도망쳐서 리리카를 의사에게 데려가는게 먼저야. 그러니까.... 해 봐야지!!!!!
3. 환각을 써서 둘이 같이 빠져나가본다. -
739 그림자의 이면 - 노로 (9153749E+5) 2017. 3. 5. 오후 5:27:01살금 살금. 살금 살금.
네로의 환각은 입구에서 나갈때까지....
.dice 1 3. = 1
1. 유지되서 나가게 된다.
2. 들켜서 걸린다.
3. 입구에서 나가자마자 걸려서 추격전에 돌입한다. -
740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5:27:15.......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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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5:27:51수고하셨습니다!! 데카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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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네로-그림자의 이면 (3971748E+5) 2017. 3. 5. 오후 5:29:10오오오!!!! 오오 다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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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5:29:261, 1번 잘 안나온다매요...... (ㅍㄷㅍ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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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5:30:35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닥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쪽에도 신이 있다면 명치를 한대만 치고 싶다는 생각을 한 그는 끼잉 소리를 내며 한숨을 내쉰다.
" 에라이.. "
죽는 거보단 낫겠지. 중얼거린 그는 꼬리로 실베의 눈을 가리고는 남성을 향해 모 카드게임 만화 수준의 얼굴개그를 선보인다. -
745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5:30:57그..그러게요... 1번 잘 안 나오는데..(동공지진) 에잇...!! 저주 쓸때는 왜 2번만 나오는거냐고...!!
-
746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5:31:52"아아아아, 정말로 힘들었다. 술이나 마시고 자야지."
우리쪽 사람이라니 도대체 어디쪽 사람이라는거야, 라고 생각하며 어리둥절하며 빗자루를 탔다.
이렛트라는 영주는 나중에 내가 꼰질러서 적절한 조치를 받게 할 생각이다! 고얀녀석 같으니라고!
하지만 이걸 누구한테 일러바쳐야 하느냐가 문제인데.. 으음. 모르겠다.
"후, 다음에 위험한 일이 있으면 일단 도망쳐야겠어."
왠지 다음에 추종자와 1대1로 대면 할 일이 생길 것 같은 조짐이 느껴져. 응. 잘 도망쳐야지. -
747 붉은 번개 - 레이 (9153749E+5) 2017. 3. 5. 오후 5:34:16"앗."
실베스터는 눈이 가려지자 실망했고, 남성은 레이의 얼굴 개그를 보고는 웃기다기보다는 충격적이라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저런 아이가 저런 개그가 가능할줄은. 이런 느낌의 표정이네요.
"어, 음.. 재미는 잘 모르겠지만. 애쓴거 같으니까 봐줄게."
그리고 이어 남성은 제대로 된 사정을 설명했는데. 죽은 사람을 먹는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떨어져 죽은 영혼들을 거둬서 놀고있다고 합니다.
그러다 만족한 사람들은 성불하고. 뭐 그런걸 위한 저택이라네요. 그 설명이 끝나자마자 여기저기서 유령들이 튀어나와 인사하기도 했고요.
잘 생각해보면 무척 호러스러운 광경입니다만.... 어쨌든 둘은 이곳에서 어느정도 체력을 회복하고 나갈 길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유령들의 배웅을 받게되고..
1. 이런 계곡 빨리 빠져나가자!
2. ...... 잠깐 되돌아가서 인사라도 하고올까? -
748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5:36:48으어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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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귀족의 긍지와 의무 (9153749E+5) 2017. 3. 5. 오후 5:36:56퀘스트 평가 - A
잘못된 선택이 1번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슬아슬한 상황의 진행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소한의 피해로 적을 쓰러트렸습니다.
지략적인 선택가는 아니지만, 근육 바보는 아니다라는 평가에 도달합니다.
[최소값 +30 /최대값 +30] -
750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5:38:40맙소사 ㅋㅋㅋㅋㅋ 근육바보는 아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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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요슈아주 (7535018E+5) 2017. 3. 5. 오후 5:38:58기숙사에서 갱신합니다! 노트북 최고인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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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5:39:52어서오세요.
수고하셨어요 데카드주- -
753 네로-그림자의 이면 (3971748E+5) 2017. 3. 5. 오후 5:42:32"서... 성공했다...."
아, 지금 이럴 때가 아니지!!
입구 밖으로 나온 네로는 리리카를 업은 채 황급히 광산 밖으로 도망쳤다.
날개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왜 우리는 날개가 없을까. 이러고도 악마인걸까. 몰라-!!!
밖으로 나와서 병원으로 찾아간 그는 서둘러서 리리카를 의사에게 데려갔다.
"돈이 얼마큼 들더라도 괜찮으니까 치료를 부탁합니다!!!"
꼭 살려주세요!! 라고 덧붙이고는 광산 속 조직에 대해 학교와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결심했다.
"그래도 역시 한 대 때릴 걸 그랬다-"
대장으로 보이던 남자를 공격하지 못한 게 못내 아쉬운 듯 그는 중얼거리듯 말하고는 병원 밖으로 통통 나왔다. 자신의 원한도 있긴 했지만, 노아르의 원한이 더 커보였으니까... -
754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5:42:55" 흐에에에에에엥 "
창피한 나머지 반쯤 울먹거리던 그는 남자의 설명을 듣고 납득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실베는 못본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야..
" 음... 인사라도 하고 갈까요? "
창피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갈길을 알았으니까.
// 인사라도 하고 가자!! -
755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5:43:06요슈아주 어서 오세요!!
-
756 그림자의 이면 - 노로 (9153749E+5) 2017. 3. 5. 오후 5:46:11리리카는 치료를 받고 금방 나아질것입니다.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리리카는 꽤 부잣집 아가씨였다는 모양이네요.
광산의 무리들은, 두 사람이 도망친걸 뒤늦게 눈치채고선 거점을 버렸다는 모양입니다.
[퀘스트 완료] -
757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5:46:40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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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5:47:47희생자없이 이겼으면 마을의 전설로 남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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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붉은 번개 - 레이 (9153749E+5) 2017. 3. 5. 오후 5:48:24"그럴까."
두 사람은 인사를 다시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푸른 번개가 저택쪽에서 떨어지는것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저택에 도착했을때, 남성이 거대한 늑대 마물을 막아내고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아직 이쪽은 눈치채지 못한거 같네요.
이대로 두면 유령이며 남자며, 다 죽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두고 간다면 당신들을 탈출할 수 있겠죠.
1. 이틈에 도망친다
2. 가서 도와준다. -
760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5:48:26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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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5:49:17이걸로 데카드는 개인 이벤트 졸업입니다!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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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5:52:53" 저건.. "
아까 그 뿔달린 늑대의 것이 분명하다. 안죽었었나 보네. 솔직히 그 덩치에 계곡으로 떨어져 죽는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 일단 도와주죠 "
늑대를 향해 전격을 날린다. 주의라도 끌 수 있겠지
.dice 118 295. = 243
// 이틈에 도와주자!! -
763 붉은 번개 - 레이 (9153749E+5) 2017. 3. 5. 오후 5:54:50늑대는 레이의 전격을 맞고는 가려운듯이 긁다간 레이와 실베스터를 바라봤습니다.
"있지, 저 번개를 한방이라도 맞으면 죽지 않을까?"
뿔에 푸른 전격이 모이기 시작하고. 그대로-
1. 뭔가 피뢰침같은걸로 공격을 모은다.
2. 바위뒤에 숨는다.
3. 피한다. -
764 네로-그림자의 이면 (3971748E+5) 2017. 3. 5. 오후 5:58:49와아아아 수고했어요 실베주!!! 개인 이벤트 재밌었어요!!!!!!!
-
765 프라니당! (5554916E+5) 2017. 3. 5. 오후 5:59:20갱신합니다.
-
766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6:00:14" 산채로 타죽을거 같은데요 "
주의를 끄는 것엔 성공했지만 그 다음은 생각 안해봤네요. 에라이 될대로 되겠지
" 저정도면 피하기도 힘들거 같으니까.. 뭐 뾰족한 검이라던가 그런거 만들수 있어요? "
피뢰침처럼 이용해 보죠. 어차피 약한 전기는 맞아도 괜찮으니까..
// 공격을 모아보자! -
766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6:00:58프란주 어서 오세요!!
-
768 그림자의 이면 - 노로 (9153749E+5) 2017. 3. 5. 오후 6:02:26퀘스트 평가 - B
잘못된 선택이 2번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간신히 넘어갔습니다.
결과적으론 좋게 끝났을.. 지도?
운이 좋은 아이라는 평가에 도달합니다.
[최대값 +50] -
769 불은 번개 - 레이 (9153749E+5) 2017. 3. 5. 오후 6:05:30"흠....."
그녀는 공중에 뾰족한 검들을 만들어내 둥글에 퍼트려서 방패처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푸른 번개..........
"마, 막았나?"
강렬한 섬광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지만, 이내 시야가 돌아오고 보니 둥글에 퍼진 검의 중심에 푸른 번개가 모여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번개, 그대로 이용해서 저 녀석을 공격할 수 있을까?"
당신의 번개를 이용하면 가능할까요? 상대의 번개 + 당신의 번개입니다. 실패하면 큰 리스크가 동반하겠죠. -
770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6:12:51" 그거 좋은 생각이네요 "
잘못되어봤자 죽기밖에 더 하겠어? 푸른 번개를 보던 그가 심호흡을 한번 하고는 모인 번개를 향해 자신의 번개를 쏘아낸다. 목표는 눈 앞에 있는 늑대 마물로.
-
771 붉은 번개 - 레이 (9153749E+5) 2017. 3. 5. 오후 6:16:44두개의 번개는 잠깐 반발한느듯 했습니다 이대로 터지면 둘다 저승에서 만나게 되겠죠.
그러나 걱정과달리 번개는 붉게 변하는가 싶더니 굉음을 내면서 늑대 마물에게 명중해 그대로 계곡에 밀어 박아버렸습니다.
"죽진... 않았을거 같은데."
그 말 그대로, 늑대는 물에서 기어나오려 했으나 계곡에서 나온 손들이 늑대를 붙잡고 그대로 끌고가 수장시켜버렸습니다.
아마 이대로 계곡물에 따라 휩쓸려가 폭포에서 떨어지지 않을까요?
"끝.... 났나."
[퀘스트 완료] -
772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6:17:29수고하셨습니다!!
레이: 동족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쥬거써..8ㅁ8 -
773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6:20:35노아르주와 레이주 둘 다 수고하셨어요!!
-
774 붉은 번개 (9153749E+5) 2017. 3. 5. 오후 6:23:21퀘스트 평가 - S
잘못된 선택이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스비했습니다 (?)
결과도 무스비했습니다 (?)
전투 회피의 달인 평가에 도달합니다.
[최소값 +50 / 최대값 +20] -
775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6:23:52수고하셨습니다.
개인 이벤트 졸업이에요~ -
776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후 6:24:34>>614
들어본 소리중 가장 웃긴 이야기, 아, 그래. 이케르가 죽여버리겠다고 한 것만큼 재밌는 이야기에 그는 웃음을 멈추려다 잠시 어깨를 들썩이며 숨을 황급히 들이키고 미소를 지어냈습니다. 정말로 행복한 미소군요. 그는 당신의 질문에 흐음, 잠시 고민을 하다 입을 열었습니다.
"더 높은 지위에 손을 뻗을 수 있으니까, 아니..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지. 서로 죽일정도로 싸울 상대가 많아지니."
만족스러운 대답이 아니겠군요. -
777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6:24:53전투 회피의 달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는 야캐요 -
778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6:33:10기숙사로 돌아온 레이가 이불을 뻥뻥 걷어차다가 씩씩거리면서 눈물을 글썽거리다가 꼬리로 눈물을 닦는 6시 32분
" 흐에엥.. "
이불을 끌어안고 꼬리를 파닥거리다가 잠드는 6시 33분 -
779 프란-레졸데 (5554916E+5) 2017. 3. 5. 오후 6:33:31어째 프란이 알고 있는 녹스랑 이 여자가 알고 있는 녹스랑 많이 다른 것 같은데요. 혹시 이중인격? 아니면 속이 검은 타입일까요? 흐음. 녹스는 알면 알수록 모르겠단 말이죠. 프란은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소심하고 얌전하며 선하지만 화가 날 땐 그걸 그대로 표출해버리는 타입이라... 이런 타입이 확실히 무섭죠. 어느 순간에 돌변할 지 모르니까요. 게다가 평상시에는 자애로운 모습을 띠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방심하게 되고... 프란, 아무래도 당신은 위험한 인물을 만난 것 같아요. 몸을 사릴 필요가 있겠어요.
“그래요? 세상에나. 전 걔가 화내는 걸 본 적이 없어서 그런 면이 있었다는 걸 전혀 몰랐네요. 아니, 다른 애들한테도 유들유들하게 대해서 학교 학생들은 아무도 몰랐을 거예요.”
오르페오를 저주하는 걸 본 적은 있었지만 눈 앞의 대상을 때리거나 욕하는, 그런 폭력적인 짓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있긴 있었죠. 저번 뒷풀이 때, 이케르 쌤이 녹스에게 연거푸 폭탄주를 주자 순식간에 표정이 싸하게 돌변해서 눈치를 줬었죠? 워낙 정신없었던 분위기라 프란도 자연스럽게 넘겼긴 하지만... 으음... 확실히... 뭔가 복잡한 일에 연루된 것 같단 느낌이 듭니다. 아니 그나저나 난 왜 추종자와 한가롭게 학교 동기이자 같은 추종자인 녀석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있는거지? -
780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6:40:19추종자들과의 대화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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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후 6:42:06>>779
레졸데는 곤란한 표정으로 녹스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히익, 갑자기 회개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지 손가락을 꼼질거리며 불안한 기색을 보이던 그녀는, 그런 면이 있었다는걸 전혀 몰랐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유들유들하게 대하는것에도 고개를 마구 끄덕였죠. 무언가 공감하는 듯 한 모습인데요. 네에.
"평소에는 그러세요, 음....자해를 하실때도 많으세요. 뭔가 속이 답답하실때라고 해야하나...서글서글 웃으시면서 왼쪽 눈을 후벼팔때가 가장 무서워요."
저번에 녹스가 눈에 단검을 꽂을 때, 기억하시나요? 왼쪽 눈을 찔렀었죠. 눈을 잠시 깜빡이던 그녀는 한숨을 푹 내쉬었습니다.
"사실.....아, 여기 말고 다른데서 이야기 하죠. 여긴 보는 눈이 많으니.." -
782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후 6:42:17네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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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6:43:11어서 오세요!! 레주!! 음.. 그럼 이제 저 일상을 보도록 하죠! 떡밥이 분명히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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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노아르-아뮐 (3971748E+5) 2017. 3. 5. 오후 6:48:18"방랑생활? 아뮐은 방랑생활도 했어?"
놀랍다는 듯 노아르는 아뮐을 보면서 눈을 깜빡였다.
신기하네.
'우리도 방랑생활을 해볼까!?'
아. 그거 좋을지도.
"투명하게 비치는 곳으로? 으음- 그렇구나. 앞으로 거울을 두드려 봐야겠네.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 아뮐은 내 은인이야"
앞으로 거울이란 거울을 매일마다 두드려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노아르는 아뮐에게 웃으면서 말했다.
"그런데 아뮐, 언제나 십자수 실을 사가? 솜씨가 보통이 아니던데....." -
785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6:49:18"그런뜻이 아니라면, 어떤 말입니까? 잘 모르겠군요."
당황시키는게 재미있을줄은 몰랐는데 이제야 알겠다!
어머니는 이런 재미가 있어서 아버지를 그렇게 협박하고 위협하고 무시하는걸거야!
"그리고 사람을 보고 바보라고 하는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에게도 들어본 적 없는데!
"제가 이런 대화에는 조금 서툴어서 말이죠. 그럼, 잘 생각해주시기를.."
말하고 이제 가겠다는듯이 뒤를 돌아본다. 이대로 갈 수 있으면 그건 그것대로 좋고!
가는걸 잡힌다면... 음.. 뭐, 적대적인 분위기는 아니니까! 으헤헤헤. -
786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6:53:03배신자 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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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레이 (984989E+53) 2017. 3. 5. 오후 6:55:10심심한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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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프란-레졸데 (5554916E+5) 2017. 3. 5. 오후 6:55:11왠지 불안해 보이네요. 프란은 가만히 레졸데를 바라봅니다. 억! 공감하다니... 추종자들한테도 이전에 그렇게 대했던 걸까요? 그 뜻은... 저 치들도 이전에 데인 적이 있다는 거군요. 으음 몰랐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사실 이미 큰일이 날 뻔한 적은 있었지만요.
“아... 맞아요. 저번에도 그러는 거 봤어요.”
왼쪽 눈이라... 저번에 녹스의 능력이 폭주했을 때 그는 자신의 눈을 후벼팠죠. 그리고 프란은 그의 친구가 되어주기로 약속했구요. 네, 물론 지금 와서야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군요. 프란도 사람이니까요. 자기에게 득이 될 이만 골라 사귀지는 않겠지만 해가 된다면 가차 없이 버릴 것입니다. 애초에 12살 그 사건이 있고 나서부터는 의도적으로 남들에게 벽을 치면서 다가간 프란인걸요. 그런 말까지 한 건 미안하긴 하지만 프란도 마냥 철이 없는 성격은 아닌걸요. 녹스를 용인하면 프란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이들도 피해를 볼 수 있으니까요. 신중하게 다가가야죠. 이런 문제는.
“음... 그래요. 다른 곳으로 가죠. 오랫동안 대화하기에 그리 적합한 장소가 아니기도 하니까요.”
프란과 레졸데가 서 있는 장소는 악세사리 가게 앞입니다. 남 이야기를 하기엔 적합한 장소가 아니죠. 프란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무슨 정신으로 추종자와 단 둘이 있겠다는 선택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깊게 파고들기로 결심한 이상 이쪽에서도 무언가를 잃을 각오를 해야겠죠. 그렇지 않나요? -
789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7:02:41너 이 녀석..데카드...(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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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후 7:09:42>>784
"이렇게 작아도 꽤 오래 살았음, 뚠뚠. 그리고...아마 아주 어릴때부터 방랑을 했었음, 뚠뚠."
방랑 생활은 재밌기도 하지만 고독하기도 함. 이라고 덧붙이며 아뮐은 은인이란 말에 멋쩍은듯 뒷머리를 긁적입니다. 뭔가 역시 칭찬 같은건 익숙치 않은걸까요. 십자수 실을 사가냐는 말에 잠시 눈을 깜빡이다가, 반쯤 고개를 끄덕입니다.
"평소에는 세이더스가 사줌, 뚠뚠. 나는 작아서 길을 잃어버린다면서 잘 나가진 않음. 뚠뚠."
그리고 솜씨가 좋다는 말이 또 들리자 볼을 붉힙니다.
"십자수는 재밌음. 이걸 하다보면 가끔 바늘에 손을 찔리기도 하지만 완성을 하고나면 뿌듯함. 뚠뚠."
>>785
"으으...으으으..."
안드레아는 반박할 여지를 잃어버린듯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다, 당신이 뒤를 돌아보자 순간적으로 당신의 옷깃을 붙잡습니다.
"자,잠깐!! 혹시, ㅂ,밥 먹었어?"
>>788
"..으으으...두번은 혼나고 싶지 않아요."
정말 두렵네요. 아무래도 레졸데의 머리속에는 공포가 잠시 차오른 듯 합니다. 멍하니 주황색 눈이 이곳저곳을 응시하다 당신이 다른 곳으로 가자는 말에 안심한듯 안도의 한숨을 푹, 내쉽니다. 그녀의 머리속을 살펴볼까요? 사이러스님 감사합니다, 비록 적이라고 그녀가 말할지언정 저나 그녀나 정보는 가지는거니 괜찮을거에요! 무한긍정! 그녀는 당신에게 딱 적당한 장소가 있다며 근처의 작은 카페를 가리켰습니다. 귀족들의 문화! 그것은 카페에서 즐기는 티타임과 걸즈토크....
...아니에요? 아니면 말아요. -
791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7:14:39"!?"
갑자기 옷깃을 붙잡기에 싸우려고 하는건가?! 하고 대검을 잡으려다가 이어지는 말에 안심하고 멈춘다.
우와, 큰일 날 뻔 했네. 응. 대검을 잡았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이 안돼.
"밥은 아직입니다만, 무슨 일이십니까?"
밥을 사려고 하는걸까! 밥을 얻어먹을 수 있는걸까!?
오오오, 여자에게 밥을, 사는것도 아니고 사게한다고?!
오오오, 성장했구나 데카드! 훌륭하다 데카드! -
792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7:16:29데카드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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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7:17:08.......아냐! 아냐! 데카드야! 그거 아냐!!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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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프란-레졸데 (5554916E+5) 2017. 3. 5. 오후 7:22:36‘혼난다’ 라니... 윗선한테 깨지는 아랫사람을 보는 것 같습니다. 역시 녹스는 그곳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걸까요? 이거 만만찮은 상대를 만난 걸요. 프란은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곤 레졸데가 가리킨 카페로 향해 적당한 자리에 착석합니다.
“여기엔 그 애가 없으니 편하게 말해도 괜찮아요.”
안심하라는 듯 작게 미소 짓는 것도 덧붙이도록 하죠. 추종자를 안심시킨다니... 뭔가 상당히 이상한 일을 한 것 같네요. 아이젠의 학생이 추종자를 위로하다니! 다른 학생들이나 선생들이 알았더라면 발칵 뒤집어졌을 거예요. 하지만... 글쎄요. 추종자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적대해야 하는 걸까요? 우선적으로 아이젠 학생인 녹스도 추종자인 걸요. 무엇보다도 저번에 녹스한테 들었던 그 ‘오르페오가 자신을 섬겼던 신관을 버렸다.’ 라는 말도 신경쓰이는 걸요. 그러니까 이쪽을 믿을 수 없지만 저쪽도 믿을 수는 없다는 거죠.
“뭐 시킬 거예요?” -
795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7:22:38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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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노아르-아뮐 (3971748E+5) 2017. 3. 5. 오후 7:25:57"그렇구나…… 어릴 때부터 방랑을, 아뮐은 대단하네? 그 방랑생활을 전부 다 이겨냈잖아"
엄청 대단해, 라고 말하며 노아르는 다시금 아뮐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길을 잘 잃어버리지 않을 것 같은데…… 작으니까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을 거고……"
고개를 까딱이면서 말한다.
"엄청 십자수를 좋아하는구나? 그럼, 나도 가끔 아뮐에게 십자수를 배워볼까? 나보다는…… 내 쌍둥이 동생에게 가르치고 싶지만- 걔는 엄청 장난기가 심해서, 조금 얌전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그 점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라고 덧붙여 말하고는 아뮐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였다.
"밤에 우리 학교까지 아뮐이 오기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니까……" -
797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후 7:38:52>>791
"시간 있으면, 같이 밥 먹을래?"
..이게 무슨..데카드는 얻어먹는걸 좋아라 하고, 안드레아는 일단 친해지고 보자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뭔가 서로 다른 이유가 있어도 일단은..음, 판단에 맡기죠. 안드레아는 초록색 눈을 깜빡이며 잠시 비둘기들과 쥐, 주슬라임을 바라보더니 마법진을 그려 그것을 한 공간에 집어넣었습니다.
"방해물도 없겠다, 괜찮잖아!"
>>794
적당한 자리에 앉은 레졸데는 당신의 말에 안심한듯 한숨을 다시금 푸욱 내쉬더니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뭐 시킬 거예요?
"...리히 팬케이크랑 커피요......"
오호, 여자여자한 입맛이군요. 잠시 숨을 고른 그녀는 천천히 입을 열었습니다.
"으음, 어디부터 말해야 할까요. 녹스님은요, 그러니까...음, 처음에 오셨을때는 만신창이셨어요. 옷도 이곳저곳 찢겨있고, 얻어맞은 자국도 있고. 사이러스님이 직접 데리고 오셨죠. 알고보니까 노예상에게 팔려온 신관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오르페오의 신관이란 말에 다들 달갑지 않은 시선을 보내긴 했는데.."
실상은 아니었죠.
>>796
"ㄱ..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님, 뚠뚠."
칭찬 고마움. 머리를 쓰다듬자 더듬이가 팔랑였습니다. 그렇지만 아뮐은 당신의 말에 잠시 눈을 깜빡이더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사실, 길치라서..뚠뚠.."
...개미가 길치라니...
"도와줄 수 있음! 알려줄 수 있음! 내 비밀장소로 가면 알려줄수도 있음!" -
798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7:45:41"예, 좋습니다."
마법진을 그려 아공간을 만드는 모습에 살짝 놀라며 대답한다.
나도 문외한이긴 하지만 아공간을 만드려면 제법 엄청나게 숙련된 마법사가 아니면 하지 못할텐데..!
음, 역시 상상 이상으로 강한녀석이야. 조심해야겠어!
"어떤 곳으로 갈 생각이십니까?"
내가 좋아하는 음식점을 가는건.. 그만두는게 좋겠지.
살짝 기대되는걸. 음,,, 음식이 말이야.
//밥먹고올게요! -
799 노아르-아뮐 (3971748E+5) 2017. 3. 5. 오후 7:54:51앗....
'방금 굉장히 댕댕이 같다고 생각했지!?'
......... 굉장히 사랑받는 아이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부정은 안하는군!!! 진실은 언제나 하나-!!!'
"길치구나...."
얼마나 길치가 심한 걸까....
"페로몬, 으로 찾는다던가....?"
개미수인 같아 보이니까. 응.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어지는 말에 눈을 빛냈다.
"비밀장소? 정말? 거기가 어딘지 알려줄 수 있어???"
어쩌면 추종자의 비밀장소를 알아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며, 그는 생글생글 웃었다.
"뭔가 아지트 같은 느낌이라서 두근거리네- 어릴 때 자주 아지트에서 놀곤 했었는데 말야.... 아. 내 쌍둥이 동생은 시로야. 시로. 나와 굉장히 닮았어"
'시로가 뭔가요 노아르 선생님!!!'
아마... 하양, 이었던가.
'그럼 이번에는 까망하양 형제야?'
응. 그런거지- -
800 프란-레졸데 (5554916E+5) 2017. 3. 5. 오후 8:02:58프란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레졸데가 시킬 것에 더불어 딸기 스무디와 티라미수까지 주문하고 옵니다. 이건 프란 거예요!
어... 음... 어느정도 예상이 가기는 합니다. 노예로 팔려갈 뻔했다는 건 녹스에게도 들었으니까요. 고초를 많이 겪었겠죠. 추종자들 내에서도 뒷말이 많이 나왔을테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건 뭔가 다른 게 있을 터입니다. 가령 녹스가 그를 달갑지 않게 보낸 사람들을 모두 다 어찌 했다거나...
“했는데?”
프란은 궁금하다는 듯 눈을 반짝이며 레졸데의 말을 들어요. 본인이 듣지 않는 곳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니 뭔가 스산한걸요... -
801 피터주 (5711421E+5) 2017. 3. 5. 오후 8:18:41갱신! 레주! 피터의 스킬을 3턴 동안 할 수 있는 공격의 횟수를 늘리고, 스킬이 끝나고 3턴 동안은 행동불능에 빠진다는 걸로 구상했어요.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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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8:23:45식사를 마치고서 리오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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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피터주 (5711421E+5) 2017. 3. 5. 오후 8:25:04어서오세요 리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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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이든샘 - 디벨르 (0593959E+5) 2017. 3. 5. 오후 8:25:45"사실 저도 어떤 신을 섬기는 것이 진정 옳은 길인지는 모릅니다. 허나 지금껏 학교에 침입한 추종자는 비평화적인 방식으로 사이러스의 신도를 모으려하고, 무차별적인 살인 또한 감행했기에 배척하는 것이지요.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과 그에 따른 가치관과 속사정이 있으며 녹스 군은 지금까지의 추종자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같은 동문으로서 동료로 받아들인겝니다. 물론 그가 하려는 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그의 뜻은 존중해주고 있지요. 그러나, 당신은..."
긴 말을 마친 그가 숨을 삼키고 입을 열었다.
"파멸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그리 해서 대체 남는 것이 무어랍니까?" -
805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8:36:27피터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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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Rose (8107936E+5) 2017. 3. 5. 오후 8:39:00>>798
안드레아의 표정이 밝아집니다. 일단은 이것저것 공간속에 눈에 아주 잘 보이는건 그녀의 대낫이군요. 어떤 곳으로 가겠냐는 말에 잠시 고민을 하던 그녀는, 이내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가고싶은 곳 있어? ㄴ,난 여기 처음이거든."
살아있는 동물 찾으러 여기까지 왔나봅니다.
>>799
"예전에 돌아다니다가 잃어버리고 세이더스가 겨우 찾으러 왔었음, 뚠뚠.."
페로몬은 시도하지 못해봄, 시도해보겠음. 이라고 덧붙이며 아뮐은 입꼬리를 올렸습니다. 시로, 라. 검정과 하양인가, 라고 짧게 생각한 아뮐은 실을 꼬옥 쥐었습니다.
"아지트 같은 아지트임. 멋진 동굴임."
>>800
레졸데는 잠시 주변을 다시금 둘러보고선 당신에게 몸을 기울이고 난 뒤 입을 열었습니다.
"그분들을 간단하게 짓밟으셨어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그분과 사이러스를 동일시하듯 완전 빠져버려선..지금은 기사들에 의해 죽었지만, 죽기 전까지 그분의 말씀은 다 새겨들었죠. 사실 그분의 말 하나하나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앗,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군요. 그녀는 그것을 받아들고는 당신의 몫을 건넸습니다.
"뿔뿔이 흩어진 추종자를 매료하듯 합친다. 그것 때문에 사이러스님이 녹스님을 직접 세례하시고 교주의 자리에 앉히신거겠죠......아."
아차... -
807 프란-레졸데 (5554916E+5) 2017. 3. 5. 오후 8:46:31??????????????? 교주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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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8:51:12"그렇나요. 그렇다면 제가 괜찮은 곳을 알고있습니다."
저번에 코벳이랑 같이갔던 카페로 가면 적당할 것 같다.
여성들이 좋아 할 법한 음식과 음료가 있던걸로 알고있다.
구체적인 것은 잘 모르겠지만 뭐, 코벳정도가 가는 곳이다. 제법 그럴듯 한 곳인게 틀림없다.
"..."
대낫이 보인 것 같은데, 역시 기분탓이겠지. -
809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8:53:55응?! 녹스가 교주였어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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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프란-레졸데 (5554916E+5) 2017. 3. 5. 오후 8:58:14짓밟았다... 역시. 괜히 오르페오의 신관으로 있는 게 아니었어요. 지금 추종자들이 데리고 있던 것도 다 쓸모가 있어서겠죠. 프란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요. 언변은 포교할 때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죠. 맞나? 앗. 메뉴가 나왔습니다. 프란도 주문한 메뉴를 받아들어요. 딸기 스무디를 한모금 마십니다. 켁켁! 잠깐, 지금 뭐라구요?
“커흑! 교... 교주요?”
프란은 연신 콜록대며 기침을 합니다. 힘 좀 쓰는 인물이라고는 짐작했지만 설마 교주 자리일 줄이야... 콜록콜록! 프란은 티슈를 뽑아 입을 닦습니다.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생각해보면 이상한 점은 많았죠. 사이러스의 추종자가 오르페오의 자식들이 있는 학교에 온 것만 해도 배신자 취급을 받을 터인데 저들은 오히려 호의적이었습니다. 녹스가 폭주했을 때도 옆에 있던 신도가 대신 공격을 맞을 정도였죠. 그래서였군요. 교주였어... 교주라니... -
811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후 9:27:34>>804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과 그에 따른 가치관과 속사정이 있고, 녹스님은 지금까지 만난 추종자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동료로 받아주었다니..그는 그 말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이쪽은 파멸 밖에라..그는 어깨를 느긋하게 으-쓱이며 입꼬리를 비틀어 올렸습니다.
"즐거움, 그리고 파멸의 끝에 치닫을때의 쾌락."
...어긋나도 너무 어긋났습니다.
"나에게 그것을 알려준 자가 누군지 아는가?"
>>808
"그,그래? 거기로 갈까?"
그녀는 입꼬리를 애써 올려보이더니 고개를 마구 끄덕였습니다. 다행이야, 그나마 아니라고 하진 않네. 겨우 그에게 안내해달라 입을 열고 안드레아는 한숨을 속으로 푸우우욱 쉬었습니다.
>>810
"...괜찮아요?"
그녀는 리히 팬케이크를 살짝 잘라 입에 넣고는 눈을 깜빡였습니다. 얼떨결에 말해버렸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말해버린 일이니까요.
"....으으음..."
분위기가 무거워졌네요. -
812 프란-레졸데 (5554916E+5) 2017. 3. 5. 오후 9:31:50프란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 아아! 음 목소리 잘 나오는군요. 됐어요. 일단 상대도 너무 많은 걸 떠벌렸다는 걸 알았으니 전처럼 정보를 캐내는 건 무리겠죠. 당장 입막음 용으로 죽이겠다고 덤벼들지 않는 걸 다행이라고 여겨야 하니까요.
“그런데 저한테 이런 거 다 말해도 괜찮아요?”
저쪽에서도 곱게 안볼 것 같은데... 프란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소곤거립니다. 특히 녹스가 교주라는 건 아이젠 내부에 알려지면 발칵 뒤집혀질 일이니까요. 이거 진짜 곤란한 일에 끼어들었네요. 프란, 어쩌다가 이런 신세가 된 거죠? -
813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9:34:39얼마 걸어가지 않아 카페에 도착했다.
그나저나 그녀의 태도가 뭔가 신경쓰이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걸까.
비록 이렇게 장난이나 치고있기야 하지만 곤란해하는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칠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
일단은.
"밥은 아니지만 케이크는 어떻습니까? 평소에는 잘 먹지 못하는것이라, 한번 먹어보고싶군요."
저같은 놈이 케이크를 먹는다고 놀리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영 먹지 못한답니다, 라고 장난스럽게 웃어보이며 치즈케이크와 생크림케이크를 시킨다.
"웃음이 매우 수상하게 느껴집니다. 보통 그런 웃음은 범죄자가 어떻게 상황을 넘어가려고 짓는 웃음과 비슷한데, 무슨 곤란한 일이라도 있습니까?" -
814 이든샘 - 디벨르 (0593959E+5) 2017. 3. 5. 오후 9:41:04"그것을 알려준 자가 사이러스라는 말입니까? 말초신경의 자극에 그치는 한순간의 쾌락을 간헐적으로 채워가며 영위하는 삶은 부질없습니다."
파멸의 끝에 치닫을때의 쾌락, 그의 미소와 같이 비틀린듯한 대답에 이든샘이 천천히 미간을 좁히며 당연하다는듯이 상대의 말을 이었다. -
815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후 10:22:24>>812
그녀는 계속 리히 팬케이크를 잘라 입에 집어넣으며 당황스러움을 숨기려 했습니다. 내가 바보지, 내가 바보야. 그것을 씹어 삼키고 난 뒤 그녀는 눈꼬리를 휘익 휘어 웃어보였습니다.
"괜찮아요. 까짓거 뭐, 이럴때도 있는거니까요."
쿨하게 넘어가는 호구같으니..
>>813
"케이크? ㅈ,좋아."
치즈케이크, 생크림케이크까지. 그리고 웃음이 수상하게 느껴진단 말에 움찔거리며 고개를 마구 휘저었습니다.
"아니, 이런일은 처음이라."
응,ㅊ,처음이야.
>>814
"아니. 나에게 그 쾌락을 알려준 분은..."
그는 큭큭 웃으며 당신을 깔보듯 내려보았습니다.
"녹스님이지. 나를 죽일정도로 몰아붙였거든. 어제도, 두번이나. 겨우 기절시켜 데려갈 정도였고, 사이러스님이 나타나지 않으셨다면 죽었겠지. 흐음, 생각해보니 아쉽군. 그쪽은 상당히 녹스와 친해-보이니 이것정도는 알겠지?"
설마, 모른건 아니지? -
816 리오주 (7163697E+5) 2017. 3. 5. 오후 10:26:36아까부터 계속 조용히 관전하고 있습니다만..... 말 그대로 꿀잼이로군요. 이거... 거기다가 떡밥도 마구마구 풀려나오고 말이죠.
-
817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10:31:24"좋아하시니 다행입니다. 역시 경험이라는건 중요하네요."
코벳이랑 한번 오지 않았으면 매우 적절하지 못한 가게를 골랐을지도 모를 일이다.
나중에 고맙다고 인사라도 해야할까. 뭐, 인사를 해도 달가워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이렇게 이성이랑 케이크를 먹는게 말입니까?"
아니면... 음, 어쩌면 서로 관점이 틀릴 수 있으니까.
케이크는 아니고 음료를 마신적은 있으니 난 처음은 아니다! 감개무량하다.
"그럼.."
치즈 케이크를 한번 먹어본다. 촉촉한 치즈와 달콤한 빵의 조화가 일품이다. 맛있는걸. -
818 이든샘 - 디벨르 (0593959E+5) 2017. 3. 5. 오후 10:36:19음...그러니까 그 쾌락이 강한 자를 죽이는데에서 온 쾌락이 아니라 강한자가 자신을 죽일 정도의 힘으로 밀어붙이는데에서 쾌락을 느낀다는건가? 단순히 자신의 성향(!!)을 고백한건데?
녹스의 힘이 자신을 죽일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는것이 요지인가요?(망충) -
819 이든샘 - 디벨르 (0593959E+5) 2017. 3. 5. 오후 10:37:47아하.. 맞구나. 알았슴다! 멍청해서 미아납니다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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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프란-레졸데 (5554916E+5) 2017. 3. 5. 오후 10:46:37...아니 잠깐만요. 이거 완전 호구 아냐? 분명 꿍꿍이가 있을 거예요.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여유롭게 넘어갈 리가 없으니까요. 프란도 티라미수를 먹고 스무디를 마시며 진정하려고 해요. 솔직히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네요. 엄청난 사실을 알아버렸어! 맙소사!
“어... 세상에... 어... 그러니까... 쿨하시네요.”
프란은 어버버 말을 더듬다가 가까스로 한 마디를 내뱉습니다. 얼떨떨하네요. 일단 이건 당분간 숨겨야겠어요. 아이젠에 녹스가 교주라는 걸 아는 자가 나온다면 저 여자 뿐만 아니라 프란 본인, 나아가 아이젠 전체가 위험해질 지도 모르니까요. 아니 그 전에 저 사람이 다 말하려나... 망했다.
“평소에도 걔한테 자주 혼나요?”
화제를 돌려볼... 아니 돌린다는 게 왜 또 이런 화제인가요. 글러먹었군요. 프란은 속으로 자책합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 추종자들도 고생이네요. 악덕 상사를 둬서 고된 직장생활을 하는 회사원 같아요. 물론 사이비 교단에 몸을 담는 것도 직장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면 말이죠. -
821 이든샘 - 디벨르 (0593959E+5) 2017. 3. 5. 오후 11:06:57디벨르의 입에서 생각지도 못한 이름이 나오자 이든샘의 한쪽 눈꼬리가 경련을 일으키며 가늘게 뜨였다. 그가 일격에 우리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녹스 군이 당신의 개인적인 취향과 연관되어 있는지는 제 알 바가 아닙니다."
지금 자신과 대화하고 있는 사람의 말투에서 위화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든샘이 상대의 기세에 꺾이지 않고 그를 올려다보며 물었다.
"그를... 녹스님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822 이든샘 - 디벨르 (0593959E+5) 2017. 3. 5. 오후 11:07:34늦어서 먀남다. 설마 기다리신건 아니겠..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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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후 11:24:38>>817
"...응.."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포크를 들고 치즈케이크를 입에 조금 집어넣었습니다. ..맛있어. 이런거 먹어본 적 거의 없었는데. 안드레스랑 둘이서 와볼까. 맛있어..정말 맛있어. 그녀의 눈이 초롱초롱 빛났습니다.
>>820
"...으음."
쿨하...다고 할 수 있는걸까요. 화제를 돌릴 생각이었는지 그녀가 다른 질문을 꺼내자 레졸데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아뇨, 그렇게까진 아니에요. 혼나기보단..몇마디를 좀 듣죠. 구석에 틀어박혀서 기도하란 소리요.."
....?
>>821
"개인적인 취향이라니, 말이 심하군."
엿보는게 취미인 누구보단 나은 것 같은데, 스쳐지나가듯 조용히 중얼거린 그는 녹스님이라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디벨르는 정말 몰랐구나, 라는듯한 표정으로 당신을 쳐다보았습니다.
"...그야, 우리보다 직위가 높으니까지. 그것도 모르겠나?"
내가 아무에게나 높여 부르진 않는다는건 대화를 하면서도 느꼈을텐데. -
824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8107936E+5) 2017. 3. 5. 오후 11:28:32일단 피터 스킬말인데요,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추가타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기존 다이스값? -
825 프란-레졸데 (5554916E+5) 2017. 3. 5. 오후 11:33:01구석에 틀어박혀서 기도하라니... 그게 혼나는 것 같... 아니 아닙니다. 신경쓰지 말도록 하죠. 으음... 어쨌든간에 알아낼 건 알아냈으니 이제 충분한 것 같아요. 그렇죠? 프란은 말 없이 티라미수를 먹어요. 음 이 카페 앞으로 단골 카페 삼아 자주 와야겠어요. 아니 그런데 여기서 한가롭게 단골 카페 생각이나 할 때인가?
“그러고보니 이름도 몰랐네... 이름이 뭐예요?”
저번에 추종자들이랑 단체로 마주쳤을 때 다른 추종자들이 부르는 걸 듣기는 했는데 워낙 인원이 많고 정신없던 때라서 헷갈립니다. 이참에 확실히 물어보는 게 낫겠죠. -
826 데카드 (6722435E+5) 2017. 3. 5. 오후 11:33:11눈이 초롱초롱해지는것을 보고 안심하고 웃는다.
역시 여자들은 단 음식을 좋아하는걸까. 적어도 내가 본 여성들은 그랬다.
이런 케이크로 저렇게 기뻐해준다면야 언제든지 사줘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저번에 어떤 마을을 지키고 받은 보상금도 있기도 하고. 그나저나 그쪽 영주는 어떻게 되었을까. 큰 벌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마음껏 드세요. 더 시켜도 괜찮고."
이상하게 다른사람에게 무언가를 먹이는 일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눈 앞의 여성이 케이크를 먹는것을 지켜본다.
내 지갑상황이 그리 녹록치는 않지만 뭐, 고작해야 술을 조금 더 못마시게 될 뿐이다. 별 일도 아니다.
"아아, 그러고보니 어째서 비둘기를 사고계셨어요?"
상당히 특이한것을 사는게 갑자기 떠올라 물어보았다. -
827 피터주 (5711421E+5) 2017. 3. 5. 오후 11:42:06>>824
만약 기존 다이스값이 안 된다면 최대,최소를 30~50씩 낮추는 건 괜찮을까요..? 스킬을 발동하면 한 턴에 몇 번씩 공격하는게 적절하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
828 이든샘 - 디벨르 (0593959E+5) 2017. 3. 5. 오후 11:50:08그의 말에 언뜻 필요에 넘치게 말에 날이 서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가 입술을 잘근 물었다 놓았다. 그러나 얼마 후 일순간 그의 눈에 충격적인 낯빛이 스쳐지나갔다. 녹스는 자신에게 간부보다 직위가 높지도 낮지도 않은 위치에 있다고 했다. 왜 거짓말을 한 것일까? 교주의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알면 학교 다니는데에 지장이 생길까봐? 그렇다면 그가 간부들과 의견 차이를 빚는 연유는? 한동안 말을 하지 못하고 있던 이든샘이 멍하니 입을 열었다.
"허면.. 당신들은 왜 녹스 군을 데려가신겁니까." -
829 실베주 (9153749E+5) 2017. 3. 5. 오후 11:59:13뀨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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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4679655E+5) 2017. 3. 6. 오전 12:13:22억...졸았다.....으으으으 계속 미뤄서 죄송해요 ㅠㅠㅠㅠ 오후에 이어도 될까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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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전 12:14:27지금까지 관전을 하던 리오주가 슬쩍 고개를 내밉니다. 다들 정말로 수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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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프란주 (7777934E+5) 2017. 3. 6. 오전 12:18:43네넵. 마침 저도 자러갈 예정이라… 레주 수고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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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전 12:19:21그럼 리오주도..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이쯤에서 들어가보도록 할게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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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이든샘 - 디벨르 (596085E+54) 2017. 3. 6. 오전 12:43:47다들 잘자요!! 저도 눈앞이 핑핑 도네...레주 수고하셧슺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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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레이 (0134586E+5) 2017. 3. 6. 오후 12:56:5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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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7220145E+5) 2017. 3. 6. 오후 1:39:16>>825
혼나면 개죽음 확정이고, 몇마디...구석에 틀어박혀서 한 3일정도 기도하라는건 그나마 선처인거죠. 기사들의 예법보다 훨씬 딱딱하고, 훨씬 엄격하니까요. 그녀는 당신이 이름을 물어보자 살풋 미소지으며 미적지근하게 식어버린 커피를 한 모금 마셨습니다.
"....레졸데에요. 그쪽은요?"
>>826
치즈 케이크랬죠. 이런건 먹어본적이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레졸데가 사다주는 크림이 잔뜩 묻은 파이만 먹어보았지, 이렇게 촉촉하고 찐득하고 특이한 맛은 처음인걸요. 분명, 분명 안드레스도 좋아할겁니다.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소리에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다 딱 한번 더 포크로 그것을 작게 잘라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그녀는, 눈을 깜빡였습니다.
"...응...음? 비둘기요? 아아, 그게.."
꿀꺽.
"저희 상관이 좋아하는 특식이거든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뱀처럼 산채로 집어삼키세요."
>>828
"몰랐나보군. 하, 웃겨선...그것도 모르고 동료라 한건가? 한 적세력의 정상에 오른자를?"
그는 당신의 질문에 코웃음을 쳤습니다. 궁금한것도 많군, 작게 중얼거리던 그는 잠시 애간장을 태우듯 느긋하게 고민을 하다 보드카가 든 병을 다른 손으로 옮겨쥐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야겠지. 네가 사라진 직후 그분께서 나를 공격했거든. 그 다음에 기절시켰고, 우리가 기절만 시키고 가만히 '데려갸~'라면서 너희 앞에 던져주면 그쪽이 그분을 또 추궁하실거고. 안 그래?" -
837 데카드 (2257629E+5) 2017. 3. 6. 오후 3:48:03"....그, 그렇군요!"
비둘기를 산채로 먹는다니, 뭐.. 사람도 동물은 먹으니까.
산채로 집어삼킨다는건 좀 그렇긴 하지만 내가 뭐라 할 사항은 아니라고 보았다.
"그렇다면 상관을 위해 자의로 잘 모르는 이곳에 왔다는겁니까?"
상관과 친한지, 친하지 않은지도 잘 모르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동료를 위한다는 마음은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타의일 수 있겠지만서도.
"훌륭합니다. 저도 본받아야겠군요." -
838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5:40:02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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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데카드 (2257629E+5) 2017. 3. 6. 오후 5:55:31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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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5:58:35안녕하세요! 데카드주!!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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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데카드 (2257629E+5) 2017. 3. 6. 오후 5:59:06넵, 좋은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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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6:33:37슬슬 저녁을 먹을 시간이 다가오네요. 하지만 입맛이... 엉엉...;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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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7:35:21식사를 마치고서 리오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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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프란-레졸데 (7777934E+5) 2017. 3. 6. 오후 8:07:10프란은 한참동안 고민해요. 여기서 이름을 알려줄지, 아니면 가명이라도 대야 할 지... 뭐어, 생각해보니 의미가 없겠네요. 이미 추종자들의 교주가 자신을 알고 있는 마당에 뭘 숨길까요?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프란이라고 불러주세요.”
프란은 느긋하게 답하며 스무디를 마셔요. 그러고 보니 궁금한 게 하나 생겼네요.
“우리 학교 출신도 있어요?”
선배님이라거나... 물론 만나면 선배 대우를 할 지는 잘 모르겠군요. -
845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8:10:14어서오세요! 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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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프란-레졸데 (7777934E+5) 2017. 3. 6. 오후 8:18:55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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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노아르 (5343284E+5) 2017. 3. 6. 오후 8:21:32노아르주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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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8:21:52오늘 하루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프란주! 음..그건 그렇고 정말로 아이젠 출신도 있으려나요? 있다고 한다면..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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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프란-레졸데 (7777934E+5) 2017. 3. 6. 오후 8:29:32노아르주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는 그냥 평범하게 집에만 있었네요. 공강이라... 아이젠 출신은...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녹스의 경우도 있듯이 사이러스 추종자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입학을 거부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졸업하거나 중간에 자퇴한 후에 추종자가 되는 루트도 있을 것 같으니까요. 리오주는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
850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8:31:09노아르주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849 공강이셨군요. 공강이라.. 좋죠. 공강! 음.. 아이젠 출신이라면 확실히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사이러스 추종자인데도 불구하고, 입학을 허가해주는 아이젠도 참 여러의미로 대단하다고 해야할지..정말 여러 의미로 엄청난 평등의 현실화죠. 이거.
저는..음..월요병에 시달리면서... ;ㅁ; 다들 비슷한 루트죠. 사실 어제부터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아서 오늘은 그냥 쉬엄쉬엄 집에서 보냈답니다. 많이 괜찮아졌지만요! -
851 프란-레졸데 (7777934E+5) 2017. 3. 6. 오후 8:38:02월요병... 끔찍하죠. 저는 앞으로 3개월 동안은 월요병 대신 화요병에 시달릴 것 같지만... 힘내세요. 으음 컨디션이 안좋으시다니... 괜찮아지셔서 다행이에요. 역시 컨디션 안좋을 땐 집에서 쉬어야죠! 맞아요. 솔직히 사이러스의 추종자, 그것도 평범한 추종자가 아니고 심지어 한 교단의 교주인데 입학을 허가해주는 게 참...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오르페오와 그 자식들이 예의주시하고 학생에게 추종자 암살까지 시키는 학교에 추종자들의 교주가 학생으로 있다니... 정말 아이젠은 모두에게 평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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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8:40:42화요병이라... 하지만 그래도 월요병보다는 낫다고 보는게 좀 더 쉴 수 있으니까요. 사실 전 대학 다닐땐 금요일 공강을 만드는데 집중한지라 월요일 공강은 그 기분을 잘 모르겠네요. 금요일 공강..그야말로 최고였는데 말이에요. 부작용으로는 월요병의 부작용이 2배로...(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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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프란-레졸데 (7777934E+5) 2017. 3. 6. 오후 8:46:04금요일 공강은 저도 부럽네요. 저도 만들고는 싶었는데 시간표가... 금요공강 포기vs주3회 1교시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밖에 없도록 짜여져 있어서요. 결국 금요공강을 포기했답니다. 통학러에게 1교시는... 지옥과도 같은 것...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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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8:55:17기숙사 생활하는 사람들도 1교시는 지옥과도 같답니다. ;ㅁ; 1교시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지옥이에요! 큭...!! 주 3회 1교시.... ;ㅁ; 그것은 진짜 악몽이죠. 그래도 월요일 공강을 얻으셨으니 그나마 성공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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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이든샘 - 디벨르 (596085E+54) 2017. 3. 6. 오후 9:14:43적세력의 정상에 오른 자. 이든샘의 어깨가 움찔 떨렸다. 가만히 말을 듣고 있던 그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질문의 논점이 흐려진 것 같군요. 왜 녹스 군의 기숙사로 찾아와 그 원인 제공을 하셨느냐,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
856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9:17:55이든샘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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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이든샘 - 디벨르 (596085E+54) 2017. 3. 6. 오후 9:27:25안녕하세요!! 리오주는 인사요정이네요!^0^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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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9:40:42음..인사는 기본인거니까요!! 그러니까 인사요정이라고 불리는건..글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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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요슈아주 (2319101E+5) 2017. 3. 6. 오후 9:54:25후우 갱신! 드디어 자유시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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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10:08:09안녕하세요! 요슈아주!! 자유시간이 된 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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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4679655E+5) 2017. 3. 6. 오후 10:15:47>>837
"인간이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뱀이셔요. 그래서 드시는걸거에요."
그녀 또한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고맙다고 조용히 중얼거렸고, 이내 다시금 케이크를 한입 먹었습니다. 냠냠. 맛있네요...음...
"...학교말야, 재밌어..?"
나는 다녀본적이 없거든..
>>844
"프란이라..잘 부탁드려요, 프란."
레졸데는 환히 웃어보이곤 다시금 식은 커피를 마셨습니다. 역시 커피에요, 학교 출신이라...그녀는 잠시 고민에 빠지더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있죠. 세이더스요."
당신들과 싸웠던 그 사람 말이에요.
"2년 전에 졸업하셨어요. 황제님의 개인 호위기사로 발탁되었는데.....눈을 잃었죠. 그리고 사이러스님이 거둬가셨어요." -
862 데카드 (2257629E+5) 2017. 3. 6. 오후 10:17:28으어어, 수강신청이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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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10:19:56레주와 데카드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데카드주는.... ;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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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데카드 (2257629E+5) 2017. 3. 6. 오후 10:21:04"아직 다닌지 얼마 지나지는 않았지만, 보람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적어도 내 대답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에 와서 제 한계를 보게되었고, 정의라는게 무언가 생각하게 되었고, 저와는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많은것을 배우고있고, 술과 고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도 만났구요."
그리고 이렇게 당신과도 만났지요. 라고 덧붙여 말했다. 뭔가... 살짝 부끄러운 말을 한 것 같아.
부끄러운걸. 응, 그냥 케이크나 먹자. 라고 생각하며 생크림 케이크를 살짝 잘라 먹는다. -
865 데카드 (2257629E+5) 2017. 3. 6. 오후 10:23:42금요일.. 수업이... 8시에 끝나요...으어어어... 안돼에에에... 다른의미로 불타는 금요일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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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4679655E+5) 2017. 3. 6. 오후 10:24:53>>855
이거, 반응이 참 색다르네. 계속 이렇게 괴롭혀볼까. 아. 그 이전에 녹스님께 멱살이 잡히려나. 그의 질문에 잠시 기다리라는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왜 갔더라, 진지하게 생각하는 듯 한데.....
"....아, 기억났다. 생각해보니 방해되더라고."
그의 손이 왜, 허리춤의 검 손잡이에 간걸까요.
"너 죽이러 갔었어. 그런데 도망쳤더라? 운도 좋게." -
867 프란주 (7777934E+5) 2017. 3. 6. 오후 10:27:23앗 레주레주 지금 계시다면 스킬 건의를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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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4679655E+5) 2017. 3. 6. 오후 10:27:52넹넹!
그리고 피터 다이스값..음..네, 그렇게 하죠. -
869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10:28:58불타는 금요일이라... ;ㅁ; (토닥토닥) 그렇게 불타는건 좋지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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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프란주 (7777934E+5) 2017. 3. 6. 오후 10:29:29독초를 이용해 상대에게 독 데미지를 입힌다. 2~4턴동안 100~200 데미지를 입히며 입힐 데미지와 턴은 다이스로 결정한다.
이런 스킬을 구상해봤는데 괜찮을까요? -
871 프란주 (7777934E+5) 2017. 3. 6. 오후 10:29:52오 이제보니 내 아이디 777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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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피터주 (4896531E+5) 2017. 3. 6. 오후 10:39:36야자 끝나고 갱신..!
그럼 추가타는 몇 회를 추가하는게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나요..? 이건 제 생각이 아닌 레주의 생각을 따를 생각이라서.. -
873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10:40:14피터주 어서 오세요!! 야자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7777의 프란주...! 오오!! 행운의 숫자!! 7이 하나 더 있다면 잭팟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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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4679655E+5) 2017. 3. 6. 오후 10:57:08>>870
으음...네! 허용하겠습니다! -
875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4679655E+5) 2017. 3. 6. 오후 10:57:32>>872
..최대 2타로 치죠. -
876 피터주 (4896531E+5) 2017. 3. 6. 오후 11:02:48>>875
그럼 스킬을 발동하면 한턴에 두 번 공격이 가능하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최대,최소는 30정도 낮춰도 될까요? :3 -
877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4679655E+5) 2017. 3. 6. 오후 11:12:20음..네.
대신, 라주르테때는 좀 많이 칼질을 당할거에요.
공평해야하니까요. -
878 실베주 (6296026E+5) 2017. 3. 6. 오후 11:12:41뇨롱
일상 할분 있을라나 -
879 피터주 (4896531E+5) 2017. 3. 6. 오후 11:13:16알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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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피터주 (4896531E+5) 2017. 3. 6. 오후 11:13:32어서오세요 실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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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11:16:17실베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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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실베주 (6296026E+5) 2017. 3. 6. 오후 11:16:50안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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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데카드 (2257629E+5) 2017. 3. 6. 오후 11:17:17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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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11:21:24음. 생각해보니 리오 관련으로 독백을 전에 어린 시절의 리오 이외에는 써본적이 없군요. 조만간에 독백을 한편 더 써야겠습니다. 주제는... 음.. 이럴땐 다갓님에게 맡기는게 최고죠.
.dice 1 5. = 2
1.그냥 일상의 모습
2.시리어스한 모습
3.떡밥이라도 살짝?
4.가족사의 모습.
5.분홍달달히한거? -
885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11:21:58시리어스인가... 으음... 나쁘지 않은 주제로군요. 개인적으로는 4번이 나왔으면 했지만...!! 조만간에 한 편 쓰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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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실베주 (6296026E+5) 2017. 3. 6. 오후 11:23:06왜 5번이 아니지 (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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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11:24: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선회피) 그, 그건 벼, 별개로 한편 쓰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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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실베주 (6296026E+5) 2017. 3. 6. 오후 11:25:31(만족(끄덕
실실이는 S급 마물이되면 그냥 변신스킬만 생기는걸까요? -
889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11:32:51음. 글쎄요. S급 마물이라. 변신스킬 말고도 다른 것도 생기지 않을까요? 아무리 슬라임이라지만 그래도 S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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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실베주 (6296026E+5) 2017. 3. 6. 오후 11:35:42쿠션 스킬이 생기나...
얼마나 커다래질지 궁금. -
891 피터주 (4896531E+5) 2017. 3. 6. 오후 11:38:15엔비는 크면 어떻게 될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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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11:41:44>>891 엔비는 다 크면..음.. 커다란 드래곤이 되어서 피터를 태우고 막 하늘도 날아다니고 그러지 않을까요? 소환하면 불도 막 내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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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피터주 (4896531E+5) 2017. 3. 6. 오후 11:43:20>>892
그리고 피터와 비슷한 나이대로 성장하면..
엔비(인간화): 뭘 봐 멀대야.
피터: 저거 말하는 싸가지 봐. -
894 피터주 (4896531E+5) 2017. 3. 6. 오후 11:46:27지금 엔비가 어려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찍고있지, 피터 만큼 크면 시트콤 찍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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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11:48: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 시트콤 예약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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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피터주 (4896531E+5) 2017. 3. 6. 오후 11:49:38예약하세요! 피터 자기방에서 쫓겨나는 꼴 보여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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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리오주 (5105271E+5) 2017. 3. 6. 오후 11:50:57키워줬더니 방에서 쫓아낸다니...(동공지진) 은혜도 모르는 드래곤이 아닌가...!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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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피터주 (4896531E+5) 2017. 3. 6. 오후 11:52:43>>897
피터: 너 꼼작마.
엔비: ? (피터가 수집한 모형 잡음)
피터: 잠시만..저것들 만큼은..
엔비: 나가.
피터: 에이 쌰앙..(나감 -
899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전 12:03:11엔비야...엔비야..그러면 안돼..엔비야...!(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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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이든샘 - 디벨르 (9995611E+5) 2017. 3. 7. 오전 12:12:49상대의 손이 검 손잡이에 머무르는 것을 본 그가 깊은 숨을 내쉬었다.
"허면 용건이 있는 저를 쫓아오시면 되는 것이지, 그 바람에 기절한 녹스 군은 무슨 죄입니까. 새우 싸움에 고래 등이 터졌습니다."
풍자하듯이 말한 그가 산뜻하게 웃었다.
"한낱 아이젠의 수많은 학생들 중의 하나일뿐인 제가 왜 그대의 길에 방해가 된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군요." -
901 이든샘 - 디벨르 (9995611E+5) 2017. 3. 7. 오전 12:14:29자..잠깐..너무 싸가지 없게 써졌어...(동공지진)
>>858 리오주는! 인사요정이다!(확성기) -
902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전 12:18:58>>901 에에엑?!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런 이가 아닙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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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이든샘 - 디벨르 (9995611E+5) 2017. 3. 7. 오전 12:23:12아니 산뜻하게 말고...차분하게...?담담하게..????(이미늦음)
>>902 그럼..그냥 요정을 하시는걸루ㅇㅅㅇ(?) -
904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전 12:25:44저 같은 이는 요정에 어울리지 않습니다.(절레절레) 요정은 그렇군요! 이든샘주처럼 말 예쁘게 하시는 분이 더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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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이든샘 - 디벨르 (9995611E+5) 2017. 3. 7. 오전 12:36:09제가 말을 예쁘게 한다구요...?(동공지진) 가...감사합니다.ㅇ>-< 태어나서 첨 들어보았습니다. 모두 리오주처럼 느끼는데 말을 안하는것 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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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전 12:38:47어..? 충분히 예쁘게 하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무렴 어떤가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르고 받아드리는건 다른 법인걸요! 그렇게 따지면 저도 말 예쁘게 한다는 말은... 그렇게 많이 들어본 편은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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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이든샘주 (9995611E+5) 2017. 3. 7. 오전 12:53:43감삼다!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채로 잘 수 있게 되었어요!(으쓱으쓱)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이미지가 좋게 바뀌어서 같은 행동도 좋게 보이게 되는것도 있슴다.(뭔소리여) 이만 내일 일찍 나가봐야되서 들어가보겠습니다. 리오주도 어서 주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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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전 12:57:37저도 조금 있다가 자러 가겠습니다!!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이든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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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아인하트주 (4949708E+4) 2017. 3. 7. 오전 9:03:27내가 돌아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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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프란주 (4691194E+5) 2017. 3. 7. 오전 10:49:3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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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요슈아주 (7718943E+5) 2017. 3. 7. 오후 12:19:53갱신합니다! 2시까지 공강이다ㅏㅏ근데 수도공사한다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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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프란-레졸데 (9667317E+5) 2017. 3. 7. 오후 1:25:17세이더스… 그때 싸웠던 그 사람이 프란의 선배님이었군요. 프란은 놀랍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아예 없으리라곤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 사람에게 그런 사연이 있었는 줄은 몰랐으니까요.
“음… 슬슬 일어날까요?”
이제 더 할 말도 없고… 슬슬 일어나야겠어요. 프란은 레졸데를 보며 미소 짓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갈무리 짓도록 하죠. 더 질질 끌면 곤란해질 것 같으니까요. -
913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5:43:54일을 마치고서 느긋하게 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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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이든샘주 (9995611E+5) 2017. 3. 7. 오후 5:56:07일찍 끝난 이든샘주가 갱신합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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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코벳 (9419814E+5) 2017. 3. 7. 오후 6:04:03학기 시작되고 나니 계속 졸리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수업중엔 좀 괜찮은데 말이죠. -
916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6:07:05이든샘주와 코벳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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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프란주 (3525868E+5) 2017. 3. 7. 오후 6:24:10춥네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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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6:31:33어서오세요! 프란주! 날씨도 추우니까 어서 이불속으로 쏘옥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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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이든샘주 (9995611E+5) 2017. 3. 7. 오후 6:38:58리오주 안녕하세요! 들을 인강이 다섯개인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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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6:49:03하지만 인강을 미루면 큰일나는 법이죠. 힘내서 듣는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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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이든샘주 (9995611E+5) 2017. 3. 7. 오후 7:00:37맞아여ㅠㅠ 인강 늦어서 마지막날에 다 밀려잇으면...ㅠ 큰일나니까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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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7:05:32........ㅠㅠㅠㅠ 이해합니다. 인강.. 편하긴 한데 귀찮죠. 진짜로... 그래서 저는 항상 그 주 마지막날에 몰아서 봤던 기억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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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6787448E+5) 2017. 3. 7. 오후 7:54:09>>864
"그렇구나, 보람차구나."
부럽네. 자신과는 정 반대의 방법으로 한계를 보고, 정의란 것을 깨닫고,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오르페오 추종자)을 만나고.. 문득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그, 그렇지. 라고 대답하더니 괜히 포크로 케이크를 작게 자르고 찔러 그것을 먹지 않고 가만히 포크만 핑그르르, 엄지와 검지로 돌렸습니다.
"언젠간 나도 학교에 다니고 싶네."
안드레스는 싫어하는 것 같지만.
>>900
"....흐음."
그는 더 들을 가치도 없다는듯 어느새 손에서 피가 묻은 칼을 핑그르 돌리고 있었고, 당신은 그 검을 보고나서야 그가 당신의 급소를 정확히 찔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죽이려고."
그가 산뜻하게 웃어보였고, 당신의 머리에 부적을 탁, 붙였습니다. 이런, 회복 금지라뇨.
"회복하면 두번 죽일줄 알ㅇ.."
순간, 디벨르의 관자놀이 부근에 검은 화살이 매섭게 박혔습니다.
>>912
"...그럴까요? 즐거웠어요, 프란체스카."
그녀는 입꼬리를 올려보이며 카페의 주인에게 은화가 담긴 주머니를 건네주고, 나머지는 팁이라며 한쪽 눈을 감아 윙크했습니다. ..종업원의 얼굴이 붉어진건 착각이겠죠.
"..아참, 제가 드릴 말씀이 하나 더 있는데."
"....이케르씨에게 조심하라 전해주시겠어요? 아무래도 디벨르가 심상치 않거든요." -
924 데카드 (7697758E+5) 2017. 3. 7. 오후 8:01:06저는 인강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기보다 인강을 듣고싶습니다. 으어어, 공대의 저주가 내 수업을 강요하고있어!
필수과목의 수강을 강요받고있는것이다! -
925 프란주 (0011695E+5) 2017. 3. 7. 오후 8:01:55집에 와따… 느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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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8:05:37레주와 데카드주 그리고 프란주 3명 다 어서 오세요!! .....는 디벨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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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데카드 (7697758E+5) 2017. 3. 7. 오후 8:06:32"학교, 오시고 싶으시다면 말씀 주세요. 제가 어떻게든 해볼테니까."
그렇다기보다 이 학교, 평등의 학교니까 괜찮지 않을까. 뭐, 말을 했지만 내가 할 수 있을 일이 많지는 않을 것 같고.
아무래도 이 학교에서는 귀족인게 그리 이득이 되는건 아닌 것 같기에. 그래도 '제 수행원입니다!' 라고 밀어붙이면 어떻게든 될지도..?
에라 모르겠다. 결국 본인 의지다.
"당신이 학교에 들어오면, 조금 기쁠지도 모르겠습니다."
포크로 잘게잘게 찢어진 케이크조각을 어렵사리 포크로 먹으면서 말했다. -
928 데카드 (7697758E+5) 2017. 3. 7. 오후 8:10:05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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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8:34:31음. 확실한것은 하나인듯 합니다. 디벨르는 우리 적이로군요. 좋아. 디벨르를 제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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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이든샘 - 디벨르 (9995611E+5) 2017. 3. 7. 오후 9:27:58참으로 기묘한 일이었다. 언제 저 날선 칼에 피가 묻은 것인가? 저 칼에 묻어있는 것은 누구의 피인가? 목으로 울컥 넘어오는 비린 액체로 얼마 지나지 않아 알 수 있었다.
"커흑...!"
헛숨이 들이켜지자 되려 역류하는 피가 기도를 막았다. 명치에서 올라오는 타는 듯한 통증에 숨도 잘 쉬어지지 않는 상황. 분홍 장미의 가호를 받은 몸이 자연치유를 시작했으나 기혈이 막힌 듯 힘이 나오질 않았다. 무릎을 꿇은 채 머리에 붙은 부적을 힘겹게 떼어내려 하며 어지러운 시야로 화살의 주인을 찾았다. -
931 이든샘 - 디벨르 (9995611E+5) 2017. 3. 7. 오후 9:31:03산뜻하게 웃고 칼빵을 맞았따. 디벨르는 화살빵을 맞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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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9:40:09이든샘..!! 어서 도망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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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이든샘 - 디벨르 (9995611E+5) 2017. 3. 7. 오후 9:41:58>>932 이든샘: 헉..허억...(뒹굴뒹굴)(우리집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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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9:45:20꾸..꿈 루트였던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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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이든샘 - 디벨르 (9995611E+5) 2017. 3. 7. 오후 9:49:03아닠ㅋㅋㅋㅋㅋㅋㅋ뒤에 뒹굴뒹글은 너무 진지해져서 웃으시라고 넣은건데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욬ㅋㅋㅋㅋㅋ 아..암튼...! 급소를 찔렸는데 멀쩡히 도망갈수가..!ㅠㅠㅠ 그나저나 저 구세주는 누구일까요..려향이가 도움 요청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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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9:56: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 모든 것은 레주의 다음 레스를 봐야 알 수 있겠지요! 추종자와의 일상..완전히 꿀잼이라서 팝콘을 놓칠 수가 없습니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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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이든샘 - 디벨르 (9995611E+5) 2017. 3. 7. 오후 10:02:19사실 저도..!(와작와작)(?) 전 이 와중에 가게 주인이 너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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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프란-레졸데 (0011695E+5) 2017. 3. 7. 오후 10:02:51조심하라니… 으음… 그러고보니 그날 그 자리에 이케르 쌤의 형제라는 사람도 있었죠. 사이는 막장이나 다름없었지만. 프란은 고개를 끄덕여요.
“ 알겠어요. 조심하라고 일러둘게요. ”
프란은 잘 가라는 인사를 남기고 아이젠으로 향해요. 복잡하네요. 정말…
/슬 여기서 마무리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수고하셨어요! -
939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10:02:51어...그러게나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 주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기사를 부르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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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이든샘 - 디벨르 (9995611E+5) 2017. 3. 7. 오후 10:04:59사실 가게 주인은 개인기사를 가지고 있는 이 스레 최고의 흑막이었고...(산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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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10:09:25그럼 더욱 더 도망쳐야하잖습니까! 이든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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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이든샘 - 디벨르 (9995611E+5) 2017. 3. 7. 오후 10:11:40어 정말 관찰자 시점으로 보니 엄청 위험한 상황이네요(...) 괜찮아여! 나에게는 짱멋진 구세주 궁수님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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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10:20:16궁수님! 어서 모습을 보여주세요!! 대체 궁수님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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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데카드 (7697758E+5) 2017. 3. 7. 오후 10:23:22아쉽군요! 데카드였습니다★
라는것도 재밌겠지만.. 누굴까요 정말. -
945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10:27:52데카드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만약 데카드라면..음..다시 돌아가라! 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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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이든샘 - 디벨르 (9995611E+5) 2017. 3. 7. 오후 10:30:10어멋...! 정의의 기사님...!(반해벌임)(?) 으음, 문제는 곧 자야할것같은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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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추종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눠볼래요? (6787448E+5) 2017. 3. 7. 오후 10:45:38>>927
"...그렇지만 지금은..할 일이 많아서 못 갈것 같아."
약속해. 정말로. 새끼 손가락도 걸 수 있어. 기쁘겠다는 말에 그녀는 얼굴을 붉혔습니다. 으, 그런가, 그, 그렇겠지, 기쁘겠지.
"....꼭 들어갈게. 약속."
>>930
"무슨...아아악, 악!! 아아아악!!!!"
"회복하면 이번엔 눈을 잃을거에요, 형제님."
누군가 눈꼬리를 휘어 미소지으며 걸어오기 시작했고, 그는 긴 검은 머리를 꿈틀거리며 디벨르를 걷어 차 쓰러트렸습니다. ..손에는 활은 들리지 않았고, 그의 손가락 사이에 화살의 검은 깃털이 묻어있었습니다.
"...이런. 안에 계실줄 알았는데..."
"아, 그게 말이죠. 하도 안오길래 짜증도 나는데 슬라임씨가 자기 벗을 살려달라 비명을 질러서 말이죠..세이더스 하나쯤이야 뭐, 아시잖아요?"
그는 생긋 웃어보이고 이든샘을 난데없이 들쳐매더니 디벨르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그 화살이 살의 일부가 될 때까지 회개하시죠."
이내 녹스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닥, 좋은 표정은 아니었지만요. -
948 노아르 (1618667E+5) 2017. 3. 7. 오후 10:48:31노아르주 갱신...!! 맞다.. 추종자와 대화하던 중이었는데...바빴.... 오늘은 할 수 있을까......(동공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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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10:52:35노아르주 안녕하세요!! 그런데 녹스였어?! 무려?! (동공지진) 그리고 이든샘이 납치당한다! 으아아아!! 그건 그렇고 추종자 중 하나를 꼬신건가..(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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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프란-레졸데 (0011695E+5) 2017. 3. 7. 오후 10:53:26세상에 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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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노아르-아뮐아뮐 (1618667E+5) 2017. 3. 7. 오후 10:54:20세상에 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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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11:02:15그리고 프란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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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이든샘 - 녹스 (9995611E+5) 2017. 3. 7. 오후 11:10:30반쯤 감긴 눈으로 소리를 지르는 디벨르를 바라보던 이든샘이 나타난 상대의 길고 새카만 머리를 바라보았다. 풀빛의 머리는 아니었지만 그 모습을 본 적이 있었기에 상대가 누군지는 알 수 있었다. 어디서부터 거짓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알 수 없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처한 자신을 구하러 온.
"크-읏..."
녹스의 난데없는 들쳐맴에 상처 입은 배가 그의 어깨에 받혀지자 이든샘은 이를 악물며 신음을 삼켰다. 그 와중에 시야는 흐리지만 귀는 열려있는지 흐린 시선이 자신의 슬라임을 쫓았다가 입가에 미소가 그려졌다. 그에게 궁금한 것이 너무나도 많았지만 몸상태가 따라주지 않았다. 말을 하려고 하면 입 밖으로 진득한 피가 죽 늘어졌다.
"왜...여기에..."
여러차례 말을 하려고 애쓴 끝에 성대 깊은 곳을 긁는 목소리로 두어음절을 겨우 입 밖으로 내뱉었다. -
954 실베주 (7152467E+5) 2017. 3. 7. 오후 11:16:07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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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11:18:06어서오세요!! 실베주!!
그건 그렇고 누가 저 이든샘을 구하러 가야할 것 같은데..!! -
956 실베주 (7152467E+5) 2017. 3. 7. 오후 11:22:12가라 실실아!
(? -
957 이든샘 - 녹스 (9995611E+5) 2017. 3. 7. 오후 11:30:50엗 납치하는건가..착하게 학교로 데려다주는줄 알았는데...?(상황파악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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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데카드 (7697758E+5) 2017. 3. 7. 오후 11:34:31"그럼, 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요."
흡족하게 웃으며 말했다. 음, 케이크를 거의 다 먹어가는걸.
이제 어떻게 하지.
"케이크, 더 드실거에요?"
아니면... 음, 헤어진다거나..? 아쉽긴 하지만. -
959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11:36:41>>957 음. 일단 분위기상 납치라고 말해야할 것 같아서...(아니다 이 홍차야)
>>958 저쪽은 또 되게 평화롭군요. 흐음. 흐음. -
960 실베주 (7152467E+5) 2017. 3. 7. 오후 11:39:29뭐야 데카드쪽, 왜 분위기 좋아요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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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데카드 (7697758E+5) 2017. 3. 7. 오후 11:40:02실망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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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이든샘 - 녹스 (9995611E+5) 2017. 3. 7. 오후 11:42:43실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라 려향아!(려향이:(후비적))
어...그렇군요..그런데 납치해봐야 따로 쓸 데가...(없다)(이것대로 슬픔) -
963 실베주 (7152467E+5) 2017. 3. 7. 오후 11:45:09로줄이 나오기전에 데카드를 처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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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데카드 (7697758E+5) 2017. 3. 7. 오후 11:46:00여기에서 적대적인 사람에게 우호적인 반응을 얻고자한다면 '결혼해주세요!' 라고 말하는게 좋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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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리오주 (5742957E+5) 2017. 3. 7. 오후 11:46:04(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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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데카드 (7697758E+5) 2017. 3. 7. 오후 11:46:25>>963
?! -
967 실베주 (7152467E+5) 2017. 3. 7. 오후 11:51:46잘가라 데카드..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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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데카드 (7697758E+5) 2017. 3. 7. 오후 11:55:28>>967
아..안돼, 여기서 죽을수는..! -
969 실베주 (7152467E+5) 2017. 3. 7. 오후 11:55:56>>968
(탕탕! -
970 이든샘 - 녹스 (9995611E+5) 2017. 3. 7. 오후 11:58:37레주 주무시는거 맞겠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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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데카드 (7686368E+5) 2017. 3. 8. 오전 12:00:49으어어어억.
칭호를 얻으셨습니다! [오르니에를 멸족한]
칭호효과: 오르니에가문의 선조님들에게 저주받습니다.
오르니에가문의 가주가 될 수 있습니다. -
972 리오주 (5956941E+5) 2017. 3. 8. 오전 12:02:29이렇게 실버로즈는 오르니에 가문을 집어삼키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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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실베주 (8046432E+5) 2017. 3. 8. 오전 12:03:05후후, 이대로 세계 통일을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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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데카드 (7686368E+5) 2017. 3. 8. 오전 12:04:34그리고 왠지 대검을 든 괴한에게 습격받는일이 많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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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리오주 (5956941E+5) 2017. 3. 8. 오전 12:14:08리오:후훗. 그렇다면 제가 대검을 든 괴한을 막으면 되는거로군요.(개인 기사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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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레이 (8078511E+5) 2017. 3. 8. 오전 12:34:37일상이 ㅍ1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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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실베주 (8046432E+5) 2017. 3. 8. 오전 12:35:06나랑 놀래여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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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레이 (8078511E+5) 2017. 3. 8. 오전 12:36:17네네ㅣㅣ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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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실베주 (8046432E+5) 2017. 3. 8. 오전 12:36:55선레!
주
시
오 -
980 리오주 (5956941E+5) 2017. 3. 8. 오전 12:39:13실베주와 레이주가 일상을 돌리는군요. 흠. 흠. 좋아 이건 구경을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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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레이 (8078511E+5) 2017. 3. 8. 오전 12:48:25사탕을 한손에 들고, 나머지 한쪽 손에는 조그마한 찍찍이 한마리를 쥐고는 기숙사 근처를 걸어다녀요. 시간이 시간대라 사람이 거의 없긴 하지만 가끔 마주치는 학생들의 기겁하는 표정을 무심하게 지나치며 걷던 그는 발걸음을 멈추고,
" 흐아아아아아~암.. "
쩝쩝, 입맛을 다시며 하품을 한번 하고는 손에 든 찍찌기를 슬쩍 쳐다봐요. 고양이 앞에 선것마냥 굳어버린 찍찍이의 눈을 보며 사악하게 씩 웃던 그는, 한쪽 손에 든 사탕을 낼름 할짝이고는 다시 주변을 걸어요. -
982 실베스터-레이 (8046432E+5) 2017. 3. 8. 오전 12:52:31휴식겸 산책을 나온 그녀와, 그 뒤를 따라나온 실실이와 베베였습니다. 그러던 셋은 우연히 레이와 찍찍이를 마주치게 된것이지요.
뭐.. 일단 저 찍찍이를 애완동물로 삼으려는게 아닌것은 잘 알겠지만요.
"뭐해, 레이야?"
한손엔 사탕, 한손엔 찍찍이. 이 무슨 부조화일까요.
그녀는 베베를 안고, 실실이를 어깨에 태우며 레이에게 다가갔습니다. -
983 레이-실베스터 (8078511E+5) 2017. 3. 8. 오전 12:59:49" 앗 선배님이다! "
고개를 꾸벅 숙이며 인사를 한 그는 뭐하냐는 말에 사탕을 내밀며 ' 간식먹어요! ' 라고 말하며 빵긋 웃어요.
" 제가요 있잖아요 저어기서요 찍찍이 잡았어요!! "
자랑거리라도 되는 마냥 생쥐를 내밀며 눈을 반짝이고는 사탕을 쥔 손으로 돌 틈새를 가리키며 꼬리를 살랑거리다가, 칭찬이라도 해달라는 표정으로 실베를 빤히 쳐다봐요. -
984 실베스터-레이 (8046432E+5) 2017. 3. 8. 오전 1:05:14"착하네~"
그녀는 레이를 쓰다듬으려하며 잘잡았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쥐를 잡는거보면 고양이 계통일까요?
음.. 꼬리를 봤을때 그건 아니겠죠. 저번에 말한것도 있고.
"레이는 무슨 종족이니?"
그녀는 궁금해졌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보며 주머니에서 네모난 초콜릿을 꺼내서 건네줬습니다.
단걸 좋아하는거 같길래요. 받기 힘들면 주머니에 넣어줍니다. -
985 레이-실베스터 (8078511E+5) 2017. 3. 8. 오전 1:11:21" 앗 칭찬받았다! "
헤헤. 기분이 좋은지 헤싯거리면서 쓰다듬을 받다가 무슨 종족이냐는 물음에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실베를 쳐다봐요. 마치 그걸 뭐하러 묻냐는 듯한 표정이 스쳤고, 고민하던 그는 실베의 주머니에서 나온 초콜렛에 눈이 초롱초롱해져요.
" 레이는요, 뇌수에요! "
주머니에 들어가는 초코를 보며 꼬리가 방방 흔들리네요. 역시 갯과 동물이라 그런지 단것 앞에선 사족을 못씁니다 -
986 실베스터-레이 (8046432E+5) 2017. 3. 8. 오전 1:16:19"뇌수구나."
그녀는 뇌수가 뭔지 모릅니다. 그러나 겉으로 티내지않고 간단하게 번개 멍멍이! 정도로 정리하며 미소지어 보였습니다. 틀린말은 아닐... 걸요?
"그래서 꼬리가 복실복실했던거네."
저번에 자신의 눈을 가린 꼬리의 감촉을 생각하며 품에 안은 베베를 레이와 가까이 둬보았습니다.
다행이 싫어하는 반응이 없자 베베위에 실실이도 얹어봅니다. 슬라임은 딱히 타종족을 싫어하지 않는 모양이에요.
아니면 집슬라임이라 그럴까요? -
987 레이-실베스터 (8078511E+5) 2017. 3. 8. 오전 1:22:49" 우리 종족을 알아요? "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는 반응에 의아해하며 고개를 갸웃입니다. 보통은 그게 뭔데? 같은 반응이 나올 텐데 말이에요. 뭐 아무래도 상관 없으려나요?
" 호에? "
실베가 자신의 근처에 베베와 실실이를 내려놓자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둘을 쳐다봐요. 슬라임인가? 근데 왜 공격을 안하지? 대충 봐선 선배님이 키우시는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가?
" 만져봐도 되요? " -
988 실베스터-레이 (8046432E+5) 2017. 3. 8. 오전 1:26:57"대충?"
번개쓰는 멍뭉이잖아? 라고 입밖으로 내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레이가 실실이와 베베에게 관심이 생긴거 같자 코앞으로 가져다주며 미소지었습니다.
"귀엽지, 만져봐."
실실이와 베베는 뽀잉거리다가 만져보라는듯 찰랑거리기 시작했네요. 그녀는 두 아이에게 먹을걸주며 콕콕 찔렀습니다.
"푸딩같아, 애들도 순하고.." -
989 레이-실베스터 (8078511E+5) 2017. 3. 8. 오전 1:33:09대충이나마 안다는 말에 신기하다는 듯이 실베를 쳐다보던 그는 자신의 코앞으로 실실이와 베베가 오자 손을 올려 만져보려다가..
" 앗.. "
맞다. 나 손 안비었지. 하며 살짝 시무룩해진 표정으로 사탕과 겁에 질린 찍찍이를 번갈아 쳐다봅니다. 한참 그러다가 내린 결정은..
" 잘가 찍찍아!! "
쥐를 놓아주고는 사탕을 반대쪽 손으로 옮겨 쥔 다음 빈 손으로 슬라임들을 쓰다듬어요. 몰캉하고 말랑하고, 꼭 살아있는 젤리를 만지는 듯한 느낌에 뽀잉거리는 소리까지.
" 귀엽다!! "
라는 소리가 입에서 저절로 나오게 되네요. -
990 실베스터-레이 (8046432E+5) 2017. 3. 8. 오전 1:37:10"베베야, 잡아!"
그녀는 레이가 왜 못만지고있나 보다가 양손에 쥐고있기 때문이란걸 깨닫고 레이가 무엇을 포기할지 지켜봤습니다.
그러다간 쥐를 놓아주자 베베를 시켜 잡게 하고는 레이랑 같이 두 아이를 쓰다듬었어요.
"그럼 레이는 지금 모습이 본모습이 아니겠네?"
뇌수는 어떻게 생겼으려나요.. 그녀는 궁금하단 표정을 짓다가 레이를 쓰다듬었습니다.
"졸업하고나서 우리집에 취직할래?" -
991 레이-실베스터 (8078511E+5) 2017. 3. 8. 오전 1:43:26" 우와 "
베베가 자신이 놓아준 쥐를 잡아오자 놀란 눈으로 그것을 보던 레이는 방긋 웃으며 베베의 머리를 쓰다듬어요. 한편으로 조금 안심하면서요.
" 앗 네! 원래는요!! 엄청 커요!! 완전 커요!! 근데요 지금은요 작아요! 근데 원래 모습도요 형아보다는 작아요!! "
묻지도 않은 것까지 실컷 떠들던 그는 실베의 취직할래? 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며 그녀를 쳐다봐요
" 어떤 일로요? " -
992 실베스터-레이 (8046432E+5) 2017. 3. 8. 오전 1:48:23"후후, 똑똑하지?"
베베는 언니 나 잘했어? 라고 물으며 부빗거렸습니다.
그 모습에 실베는 언니 쥐 먹어? 라고 물었고요. 그녀는 먹을건 아니라고 말하며 두 아이를 쓰다듬고 레이의 말에 신기하단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직 어린데도 크구나, 어른이 되면 엄청커지려나."
그녀가 구상한것과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거 같네요.
"우리 영지를 수호해주는 신.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
993 레이-실베스터 (8078511E+5) 2017. 3. 8. 오전 1:55:31" 신? "
영지를 수호해주는? 고개를 갸웃이며 실베의 말을 듣던 그는 의아한 듯한 표정을 지어요
" 그게 왜 필요해요?? "
딱히 필요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리고 그거 말만 좋게 한거지 다르게 보면 그냥 땅 지키는 개 아닌가요? -까지 생각했지만 굳이 티를 내지는 않아요.
" 먕먕.. 생각해 봐야겠어요 "
그래도 기사가 된다는 보장도 없고. 아직 1학년인데 졸업하기 전까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니까요. -
994 실베스터-레이 (8046432E+5) 2017. 3. 8. 오전 2:03:10"역시 안전이란게 눈으로 보이기 때문일까."
그녀는 레이의 질문에 너무 간단히 설명했나 싶어서 고개를 끄덕이며 자세히 말하겠다는듯 입을 열었습니다.
"나는 졸업하고나면 준비기간을 가지고나서 나라를 돌아다닐거거든, 근데 동시에 우리 집안도 이어야해."
물론 한다면야 할 수 있지만, 혼자서 다 하는건 힘들겠지.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실실이를 머리위에 태웠습니다.
"그러니 내가 없는 동안 우리 영지를 지켜주고 관리해줄 사람이 필요하단거지! 집사라던가 다른 사람들도 두기야 할거지만.
레이는 번개도 다루잖아? 그런 종족이 영지를 지켜주면 평판도 오르고. 개인적으로 믿고 맡길만한 친구가 한두명정도 있는게 좋거든!"
이 정도면 됐을라나? 그녀는 설명을 맺고 졸업은 멀었으니 천천히 생각하라며 웃음소리를 흘렸습니다. -
995 이름 없음 (8078511E+5) 2017. 3. 8. 오전 2:04:52실베주!! 내일 이어도 되나요!! 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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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실베주 (8046432E+5) 2017. 3. 8. 오전 2:09:21그래요, 잘자 레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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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프란주 (3457047E+5) 2017. 3. 8. 오전 8:01:4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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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이든샘주 (9962498E+5) 2017. 3. 8. 오전 9:59:25든샘주가 갱신합니다. 1시까지 파워공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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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리오주 (5956941E+5) 2017. 3. 8. 오전 11:03:15리오주도 일하면서 살짝 갱신해봅니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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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리오주 (5956941E+5) 2017. 3. 8. 오전 11:08:44그리고 이 판을 빨리 터트려버리겠다!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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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리오주 (5956941E+5) 2017. 3. 8. 오전 11:36:54사람이 없나보군요. 좋아. 그럼 펑이다!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