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7757495> [All/판타지/학원] Knight of Rose|21교시. 거짓말 (1001)
이름 없음
2017. 2. 22. 오후 6:58:05 - 2017. 2. 25. 오전 12: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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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7885807E+5) 2017. 2. 22. 오후 6:58:05※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즉각 스레를 닫습니다. 단 한번의 말 실수로 다른 사람들까지 죽창을 맞는것은 원치 않으시겠죠?
※ 2주에 한번 물갈이가 있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은 미리 말씀 해 주시거나, 시트가 잘렸을 경우 시트스레에 복귀요청을 해주세요.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
시트: http://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307034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Knight%20of%20Rose
20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487327853
"제발...제발 죽여주세요..."
"내가 왜?"
"그야......"
"네가 죽고싶지 않다면."
[누군가의 대화] -
1 요슈아주 (7334861E+5) 2017. 2. 22. 오후 6:59:50핫 챠! 코벳주 늦었지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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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7885807E+5) 2017. 2. 22. 오후 7: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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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인하트주 (5155929E+4) 2017. 2. 22. 오후 7:02:50아인하트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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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든샘주 (4256099E+5) 2017. 2. 22. 오후 7:09:15죽..여..줘....가 생각나는 대화였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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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레이 (4848614E+5) 2017. 2. 22. 오후 7:09:26레이가 길냥이와 기싸움을 하는 중
" 크르르르릉.. 컁컁!!!! "
훗.. 이겼다.
왠지 기뻐 보인다. -
6 코벳-요슈아 (3608413E+5) 2017. 2. 22. 오후 7:16:41"아마 제가 학교 다니면서 다 읽지도 못할지도요?"
라고 말하면서 한 권을 뽑아냅니다. 제목이... 당신도 이거면 된다! 솔로탈출! 음. 별로네요. 다시 집어넣습니다.
"체술이나 마물 관련이겠죠?"
"추천해주신다면 읽어볼게요. 이미 읽은 걸지도 모르지만요?"
아무래도요. 라고 말하면서 도서관을 많이 다니긴 했지만 읽을 책이 너무 많네요. 라고 말하면서 산 지식을 쌓아야하니까요. 가르침을 받고 있긴 해도.. -
7 코벳-요슈아 (3608413E+5) 2017. 2. 22. 오후 7:23:26다들 안녕하세요. 세상에 유통기간 아주 조금 남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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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7:28:11읏차...!! 리오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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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코벳-요슈아 (3608413E+5) 2017. 2. 22. 오후 7:39:07안녕하세요 리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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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7:40:24안녕하세요! 코벳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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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요슈아-코벳 (7334861E+5) 2017. 2. 22. 오후 7:58:02" 음, 그런 말을 들으니까 읽을 엄두가 안 나네요. "
너무 많다, 거기다가 소설이라는 건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것이라고 알고 있기에..
그러면서 책을 고르려는 듯 훑어보다가 코벳의 말에 책 한 권을 뽑아듭니다 그 책은..
.dice 1 2. = 1
1.코벳이 안 읽어본 책
2.코벳이 읽어본 책
" 그럼 이 책 어떨까요? " -
12 요슈아-코벳 (7334861E+5) 2017. 2. 22. 오후 8:00:04잠시 부침개좀 먹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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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8:00:17다녀오세요! 요슈아주!! 부침개..먹고 싶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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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요슈아주 (7334861E+5) 2017. 2. 22. 오후 8:20:37돌아왔습니다!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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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8:21:08어서오세요! 요슈아주!! 맛있게 드시고 오셨나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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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요슈아주 (7334861E+5) 2017. 2. 22. 오후 8:26:27네! 제가 좋아하는 김치 부침개였습니다!
비오는 날엔 부침개지! -
17 이든샘주 (4256099E+5) 2017. 2. 22. 오후 8:32:50>>16 그렇죠!!!! 왠지 막걸리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이 느낌은 뭘까요..
든샘주가 가볍게 돌릴 분을 찾아보겠습니다. -
18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8:36:11>>16 비오는 날에는 역시 부침개가 딱 좋지요!! 그렇고 말고요!
>>17 가볍게라. 그렇다면 리오주가 살짝 손을 들어볼까요? 아직 한번도 못 돌려보기도 했고 말이죠! -
19 코벳-요슈아 (3608413E+5) 2017. 2. 22. 오후 8:38:43"소설은 가끔 한두권씩 심심풀이로 보는 게 좋겠죠."
너무 보면 안 되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요슈아가 건네려는 책을 봅니다.
"어머. 읽어본 적 없는 책이네요."
요슈아가 건넨 책을 휘리릭 넘기면서 흘깃 봅니다. 확실히 보지 않은 책이네요. -
20 이든샘주 (4256099E+5) 2017. 2. 22. 오후 8:39:34안녕하세요 리오주! 확실히 리오와는 선관만 짜고 확실히 돌려보진 못했죠! 좋아요!
굴러라 굴러!
.Dice 1 2.
1.리오
2.이든샘 -
21 이든샘주 (4256099E+5) 2017. 2. 22. 오후 8:40:04믱.
.dice 1 2. = 1 -
22 이든샘주 (4256099E+5) 2017. 2. 22. 오후 8:41:50선레 다이스에 당첨되셨습니다....!() 혹시라도 원하시는 상황이 이든샘쪽에서 선레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제가 하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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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8:43:35음.. 딱히 제가 원하는 상황은 없으니까요. 이든샘주도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으신가요? 없다고 한다면 편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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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든샘주 (4256099E+5) 2017. 2. 22. 오후 8:44:48저도 딱..히 원하는 상황은 없으니, 리오주 편한대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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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8:46:27알겠습니다! 그럼 천천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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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든샘주 (4256099E+5) 2017. 2. 22. 오후 8:50:26네에, 느긋하게 써주세요~ 저도 손이 느린 편이라 속도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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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리오 카발레리아 -학교 산책 (4034295E+5) 2017. 2. 22. 오후 8:58:14별이 반짝이는 밤시간은 야간 산책을 하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물론 순찰의 느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산책의 의미도 강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산책을 하는 김에 순찰을 도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팔찌를 확실하게 차고, 페일로스의 교복을 착실하게 입고, 로얄 나이트의 휘장이 달려있는 붉은색 망토를 확실하게 차려입고, 은빛 레이피어 역시 확실하게 찼습니다. 한명의 기사로서 몸가짐은 중요한 법이니까요.
그저 발길 닿는 곳으로 조용히, 조용히 걸어다니다보면 바람을 쐬기도 좋고,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를 만날 수도 있고, 우연히 뭔가를 주울 수도 있겠지요.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제 앞에 있는 저것처럼 말이죠.
어둠 속이긴 하지만 제 눈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저의 바로 앞에 아주 특이하게 생긴 돌멩이가 하나 있습니다. 학기 초에는 십자가처럼 생긴 특이한 돌멩이를 주웠습니다만 이번에 주운 것은 정말로 반듯한 육면체 모양의 돌멩이입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이런게 나올 수 있는걸까요? 마치 누군가가 가공한듯한 모양새지만, 겉이 울퉁불퉁한것으로 보아 가공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쪽이건 정말로 특이하게 생긴 돌멩이입니다.
아주 좋은 컬렉션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저는 그 육면체 돌멩이를 조용히 바라보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신기한 생김새. 정말로 눈에 확 띄는 돌멩이였습니다.
"후훗. 이것으로 또 하나의 좋은 컬렉션이 생겼군요. 정말로 운이 좋은 날입니다." -
28 요슈아 - 코벳 (7334861E+5) 2017. 2. 22. 오후 8:59:21" 그렇겠죠. "
코벳의 말에 고갤 끄덕이면서 책을 건네준 뒤에, 코벳의 반응을 보고서 묘한 만족감을 느끼고 웃습니다.
처음 보는 책이니, 볼 게 많지 않을까 하고.
" 좀 도움이 될거 같아요? "
하면서 자신이 읽을 책을 찾아 돌아봅니다.
//죄송합니다아 다른 일이랑 같이 하느라 텀이 기네요ㅠㅜ -
29 코벳-요슈아 (3608413E+5) 2017. 2. 22. 오후 9:13:20"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숙여 책에 집중합니다.
"아하.."
꽤나 박혀있던 책이라서(빳빳했다) 아니 새 거라서 그런가... 많은 최신정보가 담겨 있었습니다. 집중하다 보니 요슈아가 있다는 것도 반쯤은 잊었나 봅니다.
//적당히 막레 주실 수 있으신가요? 부모님이 부르시네요.. -
30 요슈아 - 코벳 (7334861E+5) 2017. 2. 22. 오후 9:19:46" 다행이네요. "
아무래도 꽤나 집중한 것처럼 보이는 코벳을 보면서 웃던 요슈아는 그녀를 방해하지 않으려는 듯, 조용히 옆으로 걸어가서 다른 책을 꺼내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걸로 막레 하죠! 수고하셨습니다! -
31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9:20:56요슈아주와 코벳주 둘 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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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든샘 드 핑크로즈 - 리오 카발레리아 (4256099E+5) 2017. 2. 22. 오후 9:30:25"저멀리 떠 있는 별이 곱기도 하다."
사색의 시간을 갖다가 잠시 나와 밤하늘을 바라보던 이든샘이 옆에 있던 슬라임을 바라보았다. 같이 밤산책이라도 하겠느냐? 어디 숨겨놓았는지 예전부터 꼭 다문 입은 열리지 않았지만, 침묵은 곧 긍정이라.
페일로스의 기숙사를 막 지나칠 때 즈음, 그는 누군가의 뒷모습을 발견했다. 연보라빛 땋은 머리에 달빛에 반사된 은색 레이피어. 이든샘은 그 모습에 반사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름을 천천히 허공에 내보냈다.
"리오 카발레리아?"
생각한 사람이 맞는 걸까?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기에 얼마 걸리지 않아 연보라빛 머리를 가진 청년의 옆으로 갈 수 있었다. 자기가 생각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신한 그가 부드러이 웃음을 지으며 물었다.
"예서 무얼 하고 계셨습니까?" -
33 이든샘 드 핑크로즈 - 리오 카발레리아 (4256099E+5) 2017. 2. 22. 오후 9:31:58헉 죄송함다...빨리 쓰려고 했는ㄷ데 역시 모레딕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네요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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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9:33:10>>33 아니요! 괜찮아요! 천천히 쓰셔도 된답니다! 서로간에 페이스가 있으니까요. ㅎㅎㅎ 저는 괜찮으니까 너무 급하게 쓰지 마시고 페이스에 맞게 써주세요! 상황극은 즐기려고 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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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든샘 드 핑크로즈 - 리오 카발레리아 (4256099E+5) 2017. 2. 22. 오후 9:35:58으윽..끅..제가 돌리는 일상이 99%가 모레딕이라서..8ㅁ8 이런일이 잦아지니까..넘 죄송하구..몰라-! 리오주는 천사야-!!!(두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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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리오-이든샘 (4034295E+5) 2017. 2. 22. 오후 9:38:10육면체의 돌멩이를 바라보면서 대체 이것은 어떻게 형성된것일까.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관찰을 하는 도중,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 목소리의 정체는 아마도 제 생각이 맞다면 분홍색 장미의 문양을 가지고 있는 이겠지요. 나름대로 추측을 하면서 고개를 돌려보니 제가 생각했던 이의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장미의 색에 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분홍빛 머리카락과 분홍빛 여우 귀가 상당히 눈에 띄는 그의 모습에 저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든샘 드 핑크로즈. 저와 동기이기도 한 이입니다. 물론 기숙사는 다릅니다만.. 그래도 동기이기에 얼굴과 이름, 그 외에도 여러가지 알고 있는 이입니다. 한때 그를 눈여겨보기도 했었으니까요. 물론 지금 와서는 아무래도 좋은 일입니다만...
"이든샘. 좋은 밤입니다. 후훗. 저는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주 재밌는 것을 발견해서 구경하는 중이었습니다. 당신도 보시겠습니까?"
방금전에 제가 길에서 주은 육면체 모양의 돌멩이를 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평범한 돌멩이긴 하지만, 그래도 생김새가 정말로 특이했기에 곧 저의 컬렉션이 될 그 돌멩이를 잠시 보여주다가 그 돌멩이를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었습니다. 나중에 방으로 돌아가서 컬렉션들이 모여있는 장식장에 놓아두면 되겠지요.
"가끔 밤에 산책으 하다보면 이렇게 희귀한 것을 주울때도 많고, 가끔은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를 만날때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산책은 절대로 빼먹을 수가 없더군요. 그러는 이든샘. 당신은 지금 이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산책중이십니까?"
생긋, 차분한 미소를 보이면서 그에게 질문을 날렸습니다. 아마, 산책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그렇고, 옆의 슬라임은 무엇일까요? 절로 시선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당신도 슬라임을 키우고 계십니까?" -
37 이름 없음 (6056923E+5) 2017. 2. 22. 오후 10:02:04라타주 간만에 정말로 간만에 갱신합니다... 자주 못와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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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0:02:30라타주 안녕하세요! 바쁘면 오기 힘들수도 있는거죠!!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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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이든샘 - 리오 (4256099E+5) 2017. 2. 22. 오후 10:05:00"육면체의 돌멩이군요. 둥근 돌들 사이에서 이리 보기 힘든 모양이 나오다니... 과연 리오 군의 눈에 들어올만 합니다."
그러고 보니 그는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었지. 구하기 힘들고 흔히 볼 수 있고를 넘어서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이라면 수중에 들일 수 있는 한에 보관하고 있는다고, 입학식의 첫만남 때 들은 기억이 떠올랐다. 불현듯 아무것도 모르고 이곳으로 발을 들이고 적응하던 그 때가 생각나 입가로 웃음이 지어졌다.
"문득 보이는 별이 고와서 밤 산책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오늘은 달이 흐려 당분간은 돌아다니지 못할거라고 생각하니 발걸음이 절로 떼어지더군요."
대답을 마치자 그가 슬라임을 키우고 있냐고 물었다. 나름 준비를 하고 옆을 쳐다보았는데도 슬라임은 반응이 없었다. 만나는 사람마다 슬라임을 '키우는' 것이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도 이 슬라임, 려향은 괜한 화풀이로 이든샘의 멀쩡한 다리를 들이받거나 꾸물거리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그는 잠시 정적이 흘렀다는 것을 깨닫고 가능한 빠르게 입을 떼며 답을 이었다.
"저번 야영에서 만난 후로 몸을 혼자 못 가누는 상태가 되어서 그날부로 같이 거처하고 있습니다." -
40 이름 없음 (6056923E+5) 2017. 2. 22. 오후 10:05:16그동안 판이 많이 갈려있네요... 알바만 오래 안해도 스레안에서 해보고싶은게 많았는데 현실은 바쁨과 바쁨의 연속... 여러분 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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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든샘 - 리오 (4256099E+5) 2017. 2. 22. 오후 10:16:30라타주 어서오세요!\^0^/~ 에구..알바 힘들것 같아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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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라타주 (6056923E+5) 2017. 2. 22. 오후 10:17:02간만이니 오래간만에 훈련레스라도 써와야겟군요....!
는 훈련할게 생각 안 나므로 독백으로 때울겁니다. -
43 실베주 (7592184E+5) 2017. 2. 22. 오후 10:17:22내가 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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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실베주 (7592184E+5) 2017. 2. 22. 오후 10:17:43아, 이름 쓰고.....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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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리오-이든샘 (4034295E+5) 2017. 2. 22. 오후 10:18:49"야영입니까? 후훗. 제가 없을때의 이야기로군요. 저도 같이 하고 싶었습니다만, 저는 그때 잠시 아이젠을 떠나있었으니까요. 유감이지만, 내년을 노려봐야겠습니다."
야영이라고 하면 필시, 제가 잠시 아이젠을 떠나있을때의 일일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참가하고 싶었습니다만, 저는 그때 개인적인 일로 아이젠을 떠나있던 몸. 참가할 수 없었던 것은 자업자득입니다.
하지만 그 일도 상당히 중요한 일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돌아왔으니까 된것이겠지요. 조금 아쉬운 표정을 지어보았지만 곧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 아쉬움을 가라앉혔습니다.
그건 그렇고 슬라임과 같이 거처라.. 그렇다면 키우는 것은 아닌걸까요? 잠시 그 슬라임을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대답도 바로가 아니라 조금 정적이 흘렀다가 돌아왔으니, 아마도 키우는것과는 다른걸지도 모릅니다.
"만약 키우는게 아니라고 한다면 무례를 사과하겠습니다. 이든샘. 최근 슬라임을 키우는 이가 많이 보여서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지금 모시고 있는 마스터도, 슬라임을 2마리 키우고 있으니까요."
물론 저도 본 것은 몇번 안되기에 잘은 모르지만, 최근 아이젠에서 슬라임을 키우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다는 것은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습니다. 저도 한마리 키워볼까 생각했지만, 역시 저에게 있어서는 기사로서의 삶이었기에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한명의 기사로서, 그 마음은 가라앉혀야하겠죠.
이어 저는 생긋 웃으면서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았습니다. 곱긴 곱지만, 평소보다는 조금 덜 고운 느낌입니다. 하기사 매일매일 고울 수는 없겠지요. 이어 잠시 그렇게 별을 바라보다가 다시 고개를 내려서 그의 슬라임을 바라보았습니다.
"사이가 좋아보이는군요. 후훗. 조금은 부럽게 느껴집니다. 저도 한명의 기사가 아니었다면, 그렇게 옆에 누군가를 데리고 다니는 것을 생각해봤을텐데 말입니다." -
46 이름 없음 (2701932E+5) 2017. 2. 22. 오후 10:20:07그렇다면 나는 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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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0:21:56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군요! 라타주!! ;ㅁ;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베주!! 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라! 어서 오세요!! -
48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0:22:28>>46 리오:후훗. 기사는 함부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 편입니다. 고로 저는 홍차를 마시겠습니다.(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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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이름 없음 (6056923E+5) 2017. 2. 22. 오후 10:22:44어.... 독백이... 안써지네요... 너무 오래간만이더니.... 이런일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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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름 없음 (6056923E+5) 2017. 2. 22. 오후 10:24:08안녕하세요 실베주!!!
이야... 익숙했던 이름들이 보이니 반갑네요. -
51 실베주 (7592184E+5) 2017. 2. 22. 오후 10:26:09라타주를 보니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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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피터주 (3639063E+5) 2017. 2. 22. 오후 10:30:02>>46
레주?
갱신! -
53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0:31:41피터주 어서 오세요!!
>>49 음.. 오랜만에 쓰려고 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일단 쉬엄쉬엄 써보는건 어떠세요? -
54 프란주 (2701932E+5) 2017. 2. 22. 오후 10:32:16>>46은 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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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0:33:19프란주 어서 오세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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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피터주 (3639063E+5) 2017. 2. 22. 오후 10:33:43안녕하세요! 프란주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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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름 없음 (7885807E+5) 2017. 2. 22. 오후 10:36:24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둥!!!
스레주 등장!! -
58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0:36:38그리고 스레주도 안녕하세요!!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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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실베주 (7592184E+5) 2017. 2. 22. 오후 10:40:05스레주 건의가 있습니다! 바로 속공으로!
레주께서 바쁘시기도하고, 메인 이벤트나 각성 퀘스트등 여러가지가 있고 등장 시간대가 저녁시간대로 보여서 건의드리는건데.
제가 매우 가벼운 퀘스트들을 만들어 진행해도 될까요 > < ?
보상으로 소량의 다이스값과 소비아이템, 장비, 펫등을 주어 메인 이벤트에 참여가 힘든 분들이나 현재 다이스값이 떨어지는 캐릭터들을 도와주기도하고.
앞으로 난이도가 높아질 레이드에 대비하기도 할겸 말이에요.
보상이 과하거나 퀘스트 내용이 이상하다 싶을때 찔러주시는 방향으로 괜찮을지 묻고 싶습니다! ^0^ -
60 요슈아주 (7334861E+5) 2017. 2. 22. 오후 10:40:07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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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이든샘 - 리오 (4256099E+5) 2017. 2. 22. 오후 10:44:05리오주, 어린 동생이 학원 수학문제를 물어봐서..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가르쳐주는걸 미루기가 좀 그래서요;-; 부디 놀면서 기다려주세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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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피터주 (3639063E+5) 2017. 2. 22. 오후 10:44:24어서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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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름 없음 (8808799E+5) 2017. 2. 22. 오후 10:44:33안녕하세요-!!!!!!!!!!! 갱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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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프란주 (2701932E+5) 2017. 2. 22. 오후 10:45:35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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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피터주 (3639063E+5) 2017. 2. 22. 오후 10:45:36어서오세요 노아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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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Rose (7885807E+5) 2017. 2. 22. 오후 10:46:00흠....음......
네. 건의 받아들이겠습니다. :D
역시 우리 부렞님이세요! :3 -
67 실베주 (7592184E+5) 2017. 2. 22. 오후 10:46:51와아 쿨하게 받아들여주시다니 역시 착한 레주 (부빗
자 이제 갈려나가면 되는거네요1 -
68 데카드 (2711801E+5) 2017. 2. 22. 오후 10:51:37호오, 재미있는 일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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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0:52:40>>61 네! 네! 괜찮습니다! 다녀오세요! 이든샘주!!
음. 그리고 실베주의 건의가 받아들여진 모양이네요! 힘내세요!! 우리 부레주!! 화이팅!!
그리고 노아르주와 데카드주 어서 오세요!! 요슈아주도요! -
70 실베주 (7592184E+5) 2017. 2. 22. 오후 10:53:15그런 의미에서 퀘스트를 가볍게, 아주 가볍게 해보실분을 구합니다.
팀을 짜서 도전하셔도 되요!
일단 개인 퀘스트 항목이 따로 주어지지만 팀을 짜서 말해주시면 팀 퀘스트를 드리겠습니다! -
71 피터주 (3639063E+5) 2017. 2. 22. 오후 10:53:31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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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요슈아주 (7334861E+5) 2017. 2. 22. 오후 10:53:48>>70 나나 나나나나나! 아니지 저저 저저저저저저저!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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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실베주 (7592184E+5) 2017. 2. 22. 오후 10:54:19아 그리고 제가 인원수를 제한하거나해서 참가 못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괜히 저 멀티 많이한다고 걱정되서 참가 안하거나 하는건 절대 용납하지 않아요!
시간이 되고, 퀘스트를 하고싶다면 그냥 찔러요! -
74 피터주 (3639063E+5) 2017. 2. 22. 오후 10:54:34>>70
저요! -
75 뷔라르제 (9662462E+5) 2017. 2. 22. 오후 10:54:52투투투투투투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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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퀘스트 목록 - 요슈아 (7592184E+5) 2017. 2. 22. 오후 10:55:541. 빵집 청소를 도와 줄 사람을 구합니다.
2. 마을에 멧돼지가 나타났어요!
3. 아이가 아파요, 약을 구해주실분을 구합니다.
// 보통 퀘스트와 똑같이 게시판에서 종이 떼는걸로 시작해주시면 되요. -
77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0:56:47뷔라르제주 어서 오세요!!
음. 그리고 퀘스트라. 지금 찌르면 실베주가 상당히 고생이 많을테니까, 저는 나중에 한가해지거나 하면 그때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78 피터주 (3639063E+5) 2017. 2. 22. 오후 10:57:01어서오세요 뷔라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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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퀘스트 목록 - 피터 (7592184E+5) 2017. 2. 22. 오후 10:57:211. 옛날 옛날 드래곤이 좋아했다는 음식이 있다고 하던데..
2. 대장장이를 설득해주세요.
3. 빛나는 푸른꽃을 찾아주세요. -
80 뷔라르제 (9662462E+5) 2017. 2. 22. 오후 10:57:30>>70 나ㅏ나나나나ㅏ난 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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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실베주 (7592184E+5) 2017. 2. 22. 오후 10:57:55>>77
>>73 / >>73 / >>73
!! -
82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0:58: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제가 저거 올릴땐 >>73이 없었기에...!!(동공지진) 그래도 일단 저는 잠시 구경을 하도록 할게요! 이든샘주도 있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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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퀘스트 목록 - 뷔라르제 (7592184E+5) 2017. 2. 22. 오후 10:59:241. 은색 무기가 날아다녀요.
2. 장미 재배를 도와주세요.
3. 비상식량 준비. -
84 피터 테일러 (3639063E+5) 2017. 2. 22. 오후 10:59:58"흠..."
역시 나는 드래곤 헌터니깐..1번을 고른다.
[옛날 옛날 드래곤이 좋아했다는 음식이 있다고 하던데..]
이거 수행하고, 혹시나 남은 음식 있으면 엔비한테 줘야지.
종이를 뗀다. -
85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01:43[옛날에 드래곤이 좋아했다는 음식이 있었던거 같은데.
갑자기 생각난 옛날 이야기지만 그걸 찾으러 가기엔 시간이 없어서 대신 가주실 사람을 구합니다.
구해주신다면 반 정도는 나눠드릴수 있습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일단 마을로 내려가서 의뢰주의 집으로 찾아가야할거 같습니다. -
86 뷔라르제 (9662462E+5) 2017. 2. 22. 오후 11:02:09"어째서 이런 일이.."
조금은 거칠게, 은식 무기가 날아다녀요. 라고 적힌 종이를 떼어내며 뭔 일이지 싶었다.
"나 말고 누가 이런 일을?" -
87 노아르(네로)주 (8808799E+5) 2017. 2. 22. 오후 11:02:39:D.... 예에-!!!! 노아르 주 입니다!!! XD!!! 금방 들켰닷.... X)!!!!!
오오.. 퀘스트... 해보고 싶지만... 저주가...(동공지진) -
88 은색 각인 - 뷔라르제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03:24[마을에 시도때도 없이 은색 무기가 날아다녀서 마을 사람들이 곤란합니다, 도와주세요.]
일단 적혀있는 지도를 보고 마을로 가봅시다. -
89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1:03:33>>87 조, 조만간에 풀릴거에요! 그 저주!! ;ㅁ; 힘내요!!
-
90 피터 테일러 (3639063E+5) 2017. 2. 22. 오후 11:03:40[옛날에 드래곤이 좋아했다는 음식이 있었던거 같은데.
갑자기 생각난 옛날 이야기지만 그걸 찾으러 가기엔 시간이 없어서 대신 가주실 사람을 구합니다.
구해주신다면 반 정도는 나눠드릴수 있습니다.]
"흠..좋아. 오랜만에 마을로 내려가자고."
혹시 모르니깐 창을 하나 들고 마을로 내려가서 의뢰주의 집으로 찾아가서 노크를 한다.
"의뢰 수행하러 왔습니다~ 계시나요?" -
91 실베주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03:44>>87
아................ -
92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05:46"아, 네~ 나갈게요."
집에서 나온것은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되게 바빠보이네요. 일을 하고있는 모양입니다.
"어서오세요, 일단 안으로.."
그녀는 뭔가 책 하나를 꺼내오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
93 노아르(네로)주 (8808799E+5) 2017. 2. 22. 오후 11:07:23>>89 그, 그렇겠죠??? 어, 얼른 풀릴 거에요!!! 고마워요! 힘낼게요! 일단 루치페르를 만나야하나....(동공지진)
>>91 그, 금방 풀리겠죠...??? 괘, 괜찮아요....!!! -
94 뷔라르제 (9662462E+5) 2017. 2. 22. 오후 11:07:57"아~ 심심하고 따분할때였는데 마침 잘됐어."
그는 천천히 경보나 할겸 지도를 확인하며 마을로 향한다. -
95 요슈아 (7334861E+5) 2017. 2. 22. 오후 11:08:21" ...퀘스트 조합이 안 좋아..! "
전부 위급한 것들뿐이잖아?
빵집은 청결이 엄청나게 중요한 곳이고..
멧돼지를 내버려두면 어떤 피해가 있을 지 모르고..
아이가 아픈데 약을 구하기 어려운 모양이고..
" ...빵집은 주인분이 청소하실 수 있겠지...멧돼지는 마을 사람들이 잡을 수 있을 거야, 약은..퀘스트로 걸릴 정도면 구하기 힘든 게 아닐까. "
요슈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세 번째 퀘스트.
[아이가 아파요, 약을 구해주신 분을 구합니다.]
의 종이를 뗐습니다. -
96 은색 각인 - 뷔라르제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09:18"으아아아아!!"
지도의 마을로 내려가자마자 당신은 바로 날아다니는 은색 무기를 볼 수 있습니다.
무기들은 위협하듯 공중에서 춤추거나 휘둘러지거나하며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네요. 저건 아무리봐도 실버로즈의 웨폰 마스터 능력입니다. -
97 피터 테일러 (3639063E+5) 2017. 2. 22. 오후 11:09:24"예."
젊은 여성분이군..드래곤을 키우는 여자인가?
그리고 바빠보인다. 일에 치여 살고 있군..왜 의뢰를 요청했는지 이해가 가.
"...."
자리에 앉고, 여자가 갖고온 책이 뭔지 쳐다본다. -
98 뷔라르제 (9662462E+5) 2017. 2. 22. 오후 11:10:42선비걸음으로 어지간히도 빨리 마을에 도착했다.
"허어.."
일단 저 무기들부터 어떻게 해야겠네. 미사일이 미사일을 쫓듯 자신도 무기를 생성해 날린다. -
99 약을 구해라! - 요슈아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11:03[아이가 많이 아픈데 다리가 무너져서 약을 구하러 갈 수 없어요, 약을 구해주세요.]
아무래도 다리가 없으면 다른 마을로 가지 못하는 작은 마을인 모양입니다. 지도에는 아이와 엄마가 있는 마을의 위치, 그리고 약을 구할 수 있는듯한곳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단 약을 구하고나서 마을로 가야할거 같네요. -
100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12:42"이렇게 생긴 과일롤 알고 있어요."
책에는 과일의 형태와 위치가 적혀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산속에 있는 모양이네요.
형태는 딸기입니다. 다만 네모내요. 네, 완전히 정사각형입니다.
"구해주실수 있을까요?" -
101 음색 각인 - 뷔라르제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14:08무기들을 공격을 받자마자 별 다른 저항도 하지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숫자도 3개정도 아무래도 초심자인거 같네요.
"오 젊은이, 의뢰를 하러 온건가?"
그 모습을 본 노파는 뷔라르제의 대답도 듣지 않고 말을 쏟아냅니다.
"하여간 저 무기들 때문에 난리라네! 누군가의 소행인거 같은데 범인을 찾아주게나!" -
102 피터 테일러 (3639063E+5) 2017. 2. 22. 오후 11:17:02"마치 네모난 딸기 같군요..잠시 책을 빌려도 되겠습니까?"
나중에 찾은 과일이 책 속의 과일과 똑같은지 봐야 한다.
조금이라도 다른 과일을 구할 수도 있으니..
"당연하고요. 어떻게든 구해오겠습니다."
창을 들고 출발하려고 한다. -
103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18:03"잘 부탁드려요."
여성은 인사를 하고 떠나는 피터를 배웅했습니다. 일단 산으로 가봐야겠네요.
마을에서 떨어져있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먼 거리는 아니라서 20분 정도 걸으면 도착 할 수 있습니다. -
104 요슈아 - 약을 구해라! (7334861E+5) 2017. 2. 22. 오후 11:18:29" 이걸 선택하길 잘 한것 같네...다리 재건까진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
그렇게 중얼거리며 지도를 본 요슈아는 약부터 구하러 가기로 합니다.
어느 곳에 있는지..
" 일단 가볼까요. " -
105 뷔라르제 (9662462E+5) 2017. 2. 22. 오후 11:19:09"흠.."
무기를 해치우면 될줄 알았는데 탐정노릇까지 해야한다니.
"그럼 이 근방에서 은색 머리를 한 사람을 본 적 있습니까?" -
106 약을 구해라! - 요슈아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20:13약간 이상한거라면, 약이 있는 위치라고 표시된게 마을과 꽤 동떨어져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마을과 마을 사이라고나 할까요?
요슈아가 그 근처에 도착한다면 산사태라도 났는지 길 중간이 암석과 흙들로 막혀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
107 Rose (7885807E+5) 2017. 2. 22. 오후 11:21:27그러고보니 네로는 퀘스트 불가 저주가 있었죠.
아무래도 디메리트가 너무 크니 이 부분만 수정할게요.
미니 이벤트/부렞 퀘스트는 가능합니다. :) -
108 은색 각인 - 뷔라르제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21:57"은색 머리? 으음...... 아, 그러고보니 그 꼬마가 은색 머리였지."
노인은 한명 생각난듯 그 아이가 사는 집을 알려줬습니다. 다행이 한명밖에 없는 모양이네요 일단 추리가 맞기를 바라며 가봅시다. -
109 실베주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22:29오! 오오!!
-
110 피터 테일러 (3639063E+5) 2017. 2. 22. 오후 11:25:14"흠..엔비를 데려올 걸 그랬나.."
아니야..데려왔으면..과일을 발견하지? 그럼 엔비가 '옵빠! 엔비! 먹을래! 이거!' 하면서 순식간에 먹었을 것이다. 낮잠 재우고 온 게 신의 한수야.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20분 동안 걷는다. -
111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26:45피터는 산앞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네요 금방 올라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산 앞에서는 딱히 볼만한게.......? 앗 슬라임이 네모난 딸기를 머리에 올려두고 빠른 속도로 피터 앞을 지나가버립니다! -
112 이든샘 - 리오 (4256099E+5) 2017. 2. 22. 오후 11:28:32확실히 야영 때는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얼마 후 휴학을 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그간 무슨 일이 있어서 휴학을 한걸까? 휴학까지 할 정도로 심각한 일이었나? 리오가 정중한 사과를 해오자 이든샘이 미소를 지으며 손을 저었다.
"사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그리 하고 있으니까요. 리오군이 사과하실 일은 절대 아니지요. 키운다는 단어에 대해 이 아이가 유달리 날선 반응을 보이는 것도 있구요."
슬라임뿐만이 아니라 이든샘도 정을 붙여 어느새 없어지면 서로 허한 사이가 되었기에, 그 또한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가 어깨까지 올라온 슬라임을 쓰다듬다가 감정의 변화가 생긴 둣한 눈으로 잠시 하늘을 보고 있는 리오를 바라보았다. 그의 주군을 찾은 축하에 대한 기쁨이 서린 눈이었다. 그가 아이젠에 들어온 목적을 이룬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
"슬라임을 둘이라..... 기사로서 모실 주인을 찾으셨군요. 기분이 어떠십니까?" -
113 피터 테일러 (3639063E+5) 2017. 2. 22. 오후 11:28:46"그리 높지는 않ㄴ.."
잠시만..저 슬라임? 저거 그 과일 아니야?!
빨리 저 슬라임을 추격하자!
피터는 하체의 힘을 폭발적으로 사용해서 슬라임을 추격하려고 한다. 네모난 딸기를 낚아채려는 듯 하다. -
114 노아르(네로)주 (8808799E+5) 2017. 2. 22. 오후 11:28:50>>107 큽.....!!! 고마워요 레주!!!!! 오오!!!!!! 부레주와 레주 퀘스트가 가능해졌다-!!!!!!!!(붕방방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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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요슈아 - 약을 구해라! (7334861E+5) 2017. 2. 22. 오후 11:29:19" 으음...산사태라도 났었나.. "
천천히 돌무더기로 다가가서 우회가 가능한지 확인해봅니다.
" 그나저나 약이 꽤 인적이 없는 곳에 있는 모양인데.. "
뭘까? -
116 노아르(네로)주 (8808799E+5) 2017. 2. 22. 오후 11:30:31부.... 부레주,,, 퀘... 퀘스트 신청 해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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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프란주 (2701932E+5) 2017. 2. 22. 오후 11:31:01프란주 다시 왔어요. 퀘스트인가요? 저도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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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이든샘 - 리오 (4256099E+5) 2017. 2. 22. 오후 11:31:11헐 리오주 아니..죄송함다..뭣하면 퀘스트 참여하셔도 돼요ㅠㅠ 계속 가르쳐주는것도 아니고 좀하다가 모르는것 가르쳐주고 좀 쓰다가 가르쳐주고 하니까 페이스가 깨져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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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31:16"튜!"
슬라임은 피터가 쫓아옴을 깨닫고 뽀잉하고 튀어올라 손을 피했습니다. 거기다가 나무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빠르게 이동합니다.
물론 피터라면 충분히 따라잡을 속도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크르르..."
좀비 늑대 3마리가 앞을 가로막습니다!
A : 250
B : 250
C : 250
그렇게까지 강해보이진 않지만 수가 3마리라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
120 뷔라르제 (9662462E+5) 2017. 2. 22. 오후 11:31:41저 집이 그 꼬마가 사는 집이라고?
칼을 생성해 손에 쥐어 무장하며 문을 똑똑 두드렸다. 모자의 그림자가 얼굴을 가렸고 열어주던 말던 문고리는 꽉 잡고있다.
"누구 있나." -
121 약을 구해라! - 요슈아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32:12약의 위치를 자세히 보니.... 이 돌무더기 속입니다!
대체 뭘까요 의뢰인이 위치를 착각하기라도 한걸까요? 우회경로가 있기는 합니다만... 어쩔까요? -
122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1:32:31오오오오! 축하합니다!! 노아르주!!
-
123 피터 테일러 (3639063E+5) 2017. 2. 22. 오후 11:33:20"...."
"지금 너네 나 방해하는 거냐?"
좀비늑대가 길막을 한다. 슬라임을 놓쳐서 살짝 빡이 돈 피터다. 창을 든다.
본보기로 한 놈을 잔인하게 죽여서 녀석들의 전의를 상실하게 하려는 피터다.
피터는 창으로 좀비늑대 A의 눈을 찔러서 관통하려고 한다.
.dice 181 320. = 262 +10 -
124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1:33:34>>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괜찮습니다!! 지금은 참가하면 왠지 되게 복잡할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일단 이든샘주. 일상은 킵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ㅁ;
>>117 프란주 어서 오세요!! -
125 퀘스트 목록 - 노아르 / 프란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33:481. 고양이가 가출했어요!
2. 무기를 손볼자는 나에게 오라!
/
프란
1. 고양이 수인이 보고싶어! 보고싶다고!! 보고싶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
2. 고양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
126 노아르(네로)주 (8808799E+5) 2017. 2. 22. 오후 11:34:34프란주 어서와요!!!
>>122 고마워요!!!! 엄청 행복해요!!!!! 와아아아아아!!!!!!!!!!!!!!!(붕방방붕방 -
127 피터 테일러 (3639063E+5) 2017. 2. 22. 오후 11:35:05축하해요 노아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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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은색 각인 - 뷔라르제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35:06뷔라르제가 노크함과 동시에 은색검이 그를 노립........... ?
무기가 문도 못뚫고 문에서 애매하게 튀어나온 상태로 멈춥니다. 아무래도 상당히 초보인거 같네요.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갑시다. 잠겨있지도 않아요. -
129 요슈아 - 약을 구해라! (7334861E+5) 2017. 2. 22. 오후 11:35:13" ???????? "
어...뭐지, 여기 약이 파묻혀 버린 걸까?
우회경로가 있는 건 확인했지만, 약의 위치가 일단 이 안이니..
한번 파헤쳐 볼 수밖에 없겠네요.
" 흠.. "
일단 손을 결정으로 덮어 건틀릿처럼 만들고 돌무더기를 파내기 시작했습니다. -
130 노아르(네로)주 (8808799E+5) 2017. 2. 22. 오후 11:35:51>>127 고마워요!!!!!!!! 지금 진짜 행복해요!!!!!!! 와아아아아아아!!!!!!!!!!!!!!(붕방방붕방방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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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이든샘 - 리오 (4256099E+5) 2017. 2. 22. 오후 11:35:58>>124 앗 이제 저는 한가한데..! 리오주가 무리일것 같다 하시면 여기에서 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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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프란주 (2701932E+5) 2017. 2. 22. 오후 11:36:30.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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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36:36"끼잉!"
좀비 늑대는 그대로 축 쳐져버립니다. 그러나 다른 늑대둘은 큰 동요가 없는듯하네요?
아무래도 이 좀비 늑대들 조종당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대로 피터에게 달려들어 몸통 박치기를 합니다.
.dice 20 50. = 33
.dice 20 50. = 35
B : 250
C : 250 -
134 약을 구해라! - 요슈아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38:04약이 파묻힌 위치를 어느정도 파내고 보니... !! 약은 안나오고 왠 손이 나옵니다! 마물일까요?
라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보니 시체입니다. 운 나쁘게 산사태에 묻힌 모양이네요. 일단 꺼내봅시다. -
135 노아르(네로)-무기를 손볼 자는 나에게 오라! (8808799E+5) 2017. 2. 22. 오후 11:39:05"흐음....."
'우리가 가능한 퀘스트래!!!!!!!'
"응. 네로야. 너는 좀 진정할 필요가 있겠어"
날뛰려는 네로를 제지하고 주도권을 잡은 노아르는 두 개의 종이를 두고 한참을 살펴봤다.
그러고보니...... 우리 무기, 손 볼 때가 되지 않았던가?
'맞아!!!! 아마???'
"그럼, 이거로 하자. 손 볼 겸, 퀘스트도 진행할 겸"
[무기를 손볼 자는 나에게 오라!] 선택!!
//(두근두근) *''* -
136 무기의 달......인? - 노로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40:02[어떤 무기든 삐까뻔적하게 만들어주지 찾아와라!]
의뢰.............? 맞죠? 일단 적혀진 공방으로 가봅시다. -
137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2701932E+5) 2017. 2. 22. 오후 11:41:10프란은 퀘스트 보드 앞으로 가봐요. 심심하니 퀘스트나 해볼까요? 그런데 오늘은 어… 뭔가 퀘스트 내용이 범상치 않은데 말이죠. 왜 전부 다 고양이에 관련된 내용일까요? 심지어 하나는 고양이 수인을 매우 열정적으로 만나보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어쩐지 수상하지 않…
“마치 연예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냥! 좋다냥! 너의 그 열정에 감복해서 내가 친히 가주겠다냥!”
좋아. 이걸로 한다. 프란은 퀘스트를 정해요. [1. 고양이 수인이 보고싶어! 보고싶다고!! 보고싶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를 말이죠! -
138 피터 테일러 (3639063E+5) 2017. 2. 22. 오후 11:41:33HP:432
"오냐..전부 죽여주마.."
몸통박치기? 너무 가소롭게 간지럽군.
겨우 이것 뿐인 건가?
"방해한 죄는 있지만, 나는 항상 적을 고통 없이 보내주지."
좀비늑대B의 목을 베려고 한다.
.dice 181 320. = 257 +10 -
139 고양이 수인이 보고싶어! - 프란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42:11[-]
내용이 없어요. 그냥 위치만 딸랑 그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의뢰 제목에 모든 힘을 다 쓰고 산화한 모양입니다. -
140 뷔라르제 (9662462E+5) 2017. 2. 22. 오후 11:43:04내 이럴줄 알았지. 급히 검의 면으로 막아보려했지만 닿지 않고 그냥 꽂혀버렸다.
"뭐하는 녀석이야."
문을 발로 걷어차 열며 8개쯤 되는 무기를 소환해 집 안으로 들어간다. -
141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43:59"크르릉..."
피터의 공격에 한마리마저 쓰러져버립니다. 그러자 남은 늑대는 공격하려다 갑자기 멈칫하더니 그 자리에서 멈췄습니다.
공격해볼까? 하고 생각하기도전에. 늑대는 따라오라는듯 한번 짓고 빠르게 어디론가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빠르다고해도 피터가 쫓기엔 충분히 쉬운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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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노아르(네로)-무기의 달.......인? (8808799E+5) 2017. 2. 22. 오후 11:44:14"....... 이거, 의뢰 맞겠지?"
'맞을거야! 맞을거야!!! 의뢰가 아니라면 이 퀘스트 게시판에 올라왔을 리가 없어!'
"어쩐 일로 네가 예리한 답을 내놓는거지? 네로가 이럴 리가 없는데....."
'..... 너무해!!'
자신들의 검을 양 허리에 제대로 찬 노로는 타박타박, 종이에 적혀진 공방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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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1:44:37>>131 어..한가하신가요? 그럼 마저 이으셔도 됩니다! 그건 그렇고 퀘스트로 막막 올라오니, 레스 확인이 힘들군요! 그래서 저 레스도 조금 늦게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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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그럼 이쯤되면 등장하는☆ (7885807E+5) 2017. 2. 22. 오후 11:45:17한 소녀가 호수 위를 걸어다닙니다. 오로지 소녀와..
"이 호수에 눌러붙어 살 생각인거니?"
오르페오만 존재할 뿐.
"...."
소녀는 해맑게 웃으며 뒤를 돌아 오르페오를 바라보았고, 오르페오는 그런 소녀를 바라보았습니다.
"미리 충고해 두는데, 내 아이들을 그만 괴롭히는게 좋을게다. 아이들이 놀라잖니."
도리도리.
"싫다는거니?"
끄덕끄덕. 소녀는 호수속으로 녹아 사라져버렸습니다. 오르페오는 찜찜한 표정으로 호수를 바라보다, 이내 사라졌습니다. -
145 은색 각인 - 뷔라르제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45:51"으으....."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은발의 소년이 보입니다. 손등에 문양. 아마도 각인자로 추정되네요.
소년은 기껏해야 이제 10살이 되보입니다. 능력이 그렇게 개발되지 않은것도 알만하네요.
"젠장, 이 앞잡이! 죽어라!"
은색 검이 날아오지만 허무하게 벽에 박힙니다. 정밀성도 떨어지네요. -
146 피터 테일러 (3639063E+5) 2017. 2. 22. 오후 11:46:03"...마지막도 덤벼라."
남은 한 녀석이 덤비려고 하는데..
갑자기 어디론가 뛰기 시작하네? 왜지?
마치 겁먹었다기 보다는 따라오라는 거 같은데..
"이봐! 멈춰! 살려줄게!"
늑대를 따라 뛰어가는 피터다. -
147 요슈아 - 약을 구해라! (7334861E+5) 2017. 2. 22. 오후 11:47:00" 왠 손이.. "
마물? 하고 잡아 뜯어버리려다가 맥박도 안 뛰고, 시체인 듯해서 꺼내봅니다.
운이 없게도 깔려 죽어버린 건지..
" 읏차.. " -
148 이든샘 - 리오 (4256099E+5) 2017. 2. 22. 오후 11:47:38>>143 괜찮아요! 저도 레스 찾을 때 조금 헤매네요. 답레는 >>112에 있습니다. 여러모로 죄송해요. 리오주..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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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무기의 달......인? - 노로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47:49두 사람이 공방앞에 도착했을때쯤, 문에서 누군가 나오며 매우 화난듯 소리쳤습니다.
"이런 엉터리! 내가 다시는 오나봐라!!"
........ 뭔가 시작부터 되게 불안하지 않나요? 그러나 도망칠수도 없이 공방에서 젊은 남성이 나와서 손님을 쫓아냅니다.
"당신같이 센스없는 사람은 나도 안 받아! 음? 너희 혹시 의뢰 받고 왔니?"
걸렸습니다. -
150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1:48:15>>148 으아! 제가 미처 못봤던 모양이네요! ;ㅁ; 바로 잇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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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실베주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48:19헉 제 레스가 너무 많군요.. 죄송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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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49:29늑대는 또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그러나 멈춰선곳은 동굴인데 안으로 들어가라는듯 입구 앞에 앉아서 꼬리를 흔드네요.
피터가 얌전히 안으로 들어간다면 책에 있던 과일이 잔뜩 쌓여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앉아있는 2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도 찾을 수 있겠죠. -
153 뷔라르제 (9662462E+5) 2017. 2. 22. 오후 11:50:40마음 같아선 몸에 직접 박아 벽에 걸어주고 싶지만 아쉬운대로 옷에다 박아 걸어주겠어.
"누가 앞잡이야?"
그런 그 앞에서 팔짱을 끼고 의자를 당겨 앉는다. -
154 약을 구해라! - 요슈아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50:44전부 꺼내고보니 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뭔가를 안고 있는데.... 약이네요? 놀랍게도 구해야하는 약과 똑같습니다. 그 산사태속에서 얼마나 필사적으로 지켰으면 다행하게도 약은 무사합니다.
다만.......... 왜 시체가.....? 일단 마을로 가서 약을 전달해야할까요? -
155 이든샘 - 리오 (4256099E+5) 2017. 2. 22. 오후 11:52:05>>150 그럴수도 있죠! 천천히 이어주세요!ㅇ-<
>>151 아뇨! 이거슨 실베주 레스 때문이 아닌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니까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말그대로 이벤트 중에 일상을 돌리는거니까요! -
156 은색 각인 - 뷔라르제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52:15"으..... 으.............."
아이는 벽에 걸어지긴 했으나 뷔라르제를 매서운 눈으로 노려봤습니다. 일단 깡은 있는 모양이네요.
"우리 누나를 괴물한테 바친 녀석들의 앞잡이잖아? 다 안 다고? 이 나쁜 녀석아!" -
157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2701932E+5) 2017. 2. 22. 오후 11:52:47잠깐만! 내용이 없으면 어떡하라는 거야? 아, 위치는 그려져 있네요. 프란은 주섬주섬 지도를 챙겨 표시된 장소로 가요. 근데 이거 불안한데요. 설마 인신매매? 히익! 귀… 귀여운 고양이를 납치할 사람은 없다냥!
-
158 요슈아 - 약을 구해라! (7334861E+5) 2017. 2. 22. 오후 11:53:09" 앗... "
보니까 여성의 시체, 거기다가 약을 안고 있습니다.
요슈아는 어쩐지 불길한 예감에 일단 여성의 시체를 얌전히 눕혀놓고서 돌무더기를 한번 더 파내봅니다, 혹시 누가 더 있을 지 모르잖아요.
" 설마...저 여성이 의뢰자는 아니겠지... " -
159 피터 테일러 (3639063E+5) 2017. 2. 22. 오후 11:53:35"..."
동굴로 들어간다.
"....!"
수많은 그 과일들이 있다. 엄청 귀한 과일 아니었어..?
이거 너무 많은데..?
"...이거..당신의 것인가?"
과일 옆의 남성에게 말한다. -
160 고양이 수인이 보고싶어! - 프란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54:23위치대로 가보니, 고양이가 잔뜩 보이는 카페입니다. 주인은 단순히 고양이 애호가인걸까요?
안으로 들어가면 여성을 볼 수 있을겁니다. -
161 고양이 수인이 보고싶어! - 프란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54:23위치대로 가보니, 고양이가 잔뜩 보이는 카페입니다. 주인은 단순히 고양이 애호가인걸까요?
안으로 들어가면 여성을 볼 수 있을겁니다. -
162 리오-이든샘 (4034295E+5) 2017. 2. 22. 오후 11:54:30"기분이 어떻냐라. 그렇군요. 후련하면서도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아이젠에 온 목적을 넘어서서, 저의 삶의 목적을 찾은거나 마찬가지니까요."
한명의 기사로서 살아가기로 한 그 날, 저는 언젠가 제가 모든 것을 바칠 주인을 찾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을 만나서 지금 저는 모시고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주인, 마스터만의 관계는 아니긴 합니다만..한명의 기사로서 있는 지금 이 시간에는 그저 마스터로서 칭해도 되겠지요. 물론 둘만 있을땐 다른 관계로서도 표하겠지만, 공과 사는 확실하게 구분해야할테니까요.
그것을 말하는 저의 입가에는 미소가 어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행복을 상징하는 미소겠지요.
밤 바람에 천천히 흔들리는 땋은 머리를 확실하게 고정시키고, 천천히 펄럭거리는 붉은색 망토를 다시 내린 후에, 저는 그의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진심으로 저를 축하해주는 모양입니다. 그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를 그에게 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든샘. 부디 당신도, 이곳에 온 목적을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물론 저는 이제 누군가의 기사인만큼 제대로 팔을 뻗고 도와주는 것은 힘들지만, 당신은 저의 동기. 기숙사는 다르지만 저의 벗이자 동기입니다.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간접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그가 여기에 온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동기생인만큼, 조금은 도울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기에 그렇게 말했습니다. 말을 끝낸 후에, 저는 허리를 숙여서 그의 슬라임을 바라보았습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쓰다듬어도 되겠습니까?" -
163 뷔라르제 (9662462E+5) 2017. 2. 22. 오후 11:55:05탁, 손가락을 튕기자 그의 목 앞까지 검을 들이밀었다.
"뭐? 내가?"
너네 누나가 누군데? 괴물은 어떤 괴물이고. 그나저나 너네 누나 이뻐?
"사람 잘못 본 것 같은데." 모자를 벗어 눈을 보여주며 말했다. -
164 약을 구해라! - 요슈아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55:22안에는 다른 사람은 없는듯 했습니다. 죽은건 이 여성 혼자인거 같네요.
시체를 어떻게 해야할지 애매합니다. 이대로 버려두고 약을 전할수도 있지만요. -
165 데카드 (2711801E+5) 2017. 2. 22. 오후 11:55:24스레가 활발해!
-
166 리오주 (4034295E+5) 2017. 2. 22. 오후 11:55:28음. 위에 말했다시피 이것은 실베주 잘못이 아니니까요! 이벤트 도중에는 이리 될 수도 있는거죠! 제가 잘 보지 못한것도 잘못이고요! 괜찮습니다! 실베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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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노아르(네로)-무기의 달.......인? (8808799E+5) 2017. 2. 22. 오후 11:56:00불안하다.
네로와 노아르, 둘 다 당황해서 도망치려고 했으나, 젊은 남성의 출현에 그대로 우뚝 멈춰섰다.
'공방 주인이려나...'
응... 아마도 그런 것 같은데...
'튈까?'
튀자로 의견이 모인 둘은 도망치려고 했지만, 남자가 자신을 향해 말하는 것을 보고 난감하다는 듯 웃었다.
걸려버렸네....
"네? 아.... 네. 의뢰 받고 왔어요. 저희 검을 조금 손 봤으면 좋겠어서....."
그렇게 말하면서 노아르는 자신과 네로의 검을 빼들어, 손잡이를 남자 쪽으로 향하게 해서 건넸다.
"제 쌍둥이 동생의 몸이 좋지 않아서, 동생 검까지 제가 가져왔지만..."
'나는 몸이 않졶아!?'
"손 봐주실 수 있나요?"
'저기요? 노아르씨? 또 무시하는 거에요? 네?'
-
168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57:11"글쎄... 일단 강해보여서 데리고오긴 했지만 아닌가."
그는 피터의 질문을 무시하고서 피터를 훑어보더니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이 과일을 왜 찾는지 물어볼까? 책을 보니 무슨 과일인지는 아는 모양인데." -
169 은색 각인 - 뷔라르제 (7592184E+5) 2017. 2. 22. 오후 11:59:09"장미..."
소년은 조금 진정된듯 뷔라르제를 보다가 입을 꾹 다문채로 주먹을 꽉 쥐었다가 펴며 그를 바라봤습니다.
"갑자기 마을에 괴물이 나타났어. 배가 고프다며.... 어른들은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난리치다 우리 누나를 던져줬다고....."
아무래도 평범한 사정은 아닌 모양입니다.
"젠장, 난 약해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그래서 마을에서 난동을 피운 모양이네요. -
170 요슈아 - 약을 구해라! (7334861E+5) 2017. 2. 22. 오후 11:59:17" 더 이상의 사상자는 없네, 아무래도 이 여성 혼자일까.. "
시체를 돌아보던 요슈아는 머리를 긁적이다가 약을 일단 품에 넣고 여성의 시체를 결정으로 조심스레 감싼 뒤에 등에 업듯 걸쳤습니다.
뭔가 놓고 가긴 찝찝하기도 하고, 수습하고 움직이기엔 시간이 촉박할지도 모르니까요.
" 그럼, 가볼까.. " -
171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2701932E+5) 2017. 2. 22. 오후 11:59:25엥? 고양이 카페? 프란은 멀뚱히 서서 카페를 바라봐요. 냥덕후인가요? 그래서 아까 그렇게 열광적인 퀘스트를 낸 건가?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죠. 프란은 카페 문을 열고 들어와요.
“저기 퀘스트 받고 왔는데요. 이제 제가 뭘 하면 되나요?”
안에 웬 여자가 있네요. 카페 주인장인 걸까요? 프란은 멀뚱히 여자를 쳐다봐요. -
172 피터 테일러 (3639063E+5) 2017. 2. 22. 오후 11:59:28"질문에 대답해주길 바란다. 당신의 것인가?"
하지만 상대는 내 질문에 1도 관심이 없는 거 같다.
"나는 이 과일을 구해오라는 의뢰를 받았다. 이 산 근처의 마을의 여자대신 구하러 온 거지. 여자가 일 때문에 워낙 바빠서 말이야." -
173 무기의 달......인? - 노로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00:45"오! 그거 잘왔어!"
남성은 손수 걸어서 둘을 데리고 공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거 도망칠거리가 안 보이네요.
그러나 공방안은 의외로 매우 멀쩡합니다. 아니 그가 만든 만든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매우 훌륭합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상태도 그렇고 대단한 실력이네요.
젊은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장인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입니다.
"그래, 어떤 무기지?" -
174 약을 구해라!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02:27마을은 매우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마을에 도착하기 코앞에서 죽어버린걸까요? 아니면 그냥 평범한 여행자였을까요?
어쨌든 마을로 가는길, 무너졌다는 다리...............는 멀쩡합니다. 다시 재건된 느낌도 아닙니다 그냥 멀쩡해요. -
175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전 12:03:35음. 가만히 보면서 느낀건데.. 반응레스의 위에는 >>174 이런식으로 쓰는게 어떨까요? 그러면 실베주도 좀 더 알아보기 쉽고 레스를 구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
176 뷔라르제 (1060435E+5) 2017. 2. 23. 오전 12:03:42"오호.. 그래서 그 괴물이 누군데."
목에 들이민 검을 거둬 지팡이마냥 손에 쥔다.
그나저나 빌어먹을 어른들이군. 하기사 자기가 살고싶으면 누굴 하나 죽여야하니까 이해는 한다만. 동생은 잘도 살려뒀군.
"혼내주러 가야지." -
177 노아르(네로)-무기의 달.......인? (1664685E+5) 2017. 2. 23. 오전 12:03:47'안은 깔끔하네-'
그러게. 무기들도 굉장히 훌륭해.
'괜히 불안했나봐'
그런가봐
공방 안을 둘러보던 노아르와 네로 둘 다 안심한 듯 한결 긴장이 풀린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 이 검들이에요."
노아르는 서로의 이름 각인 외에는 큰 특징이 없는 검 두 자루를 보여줬다. -
178 고양이 수인이 보고싶어!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04:15"앗, 어서와요."
여성은 인자하게 웃어보이며 프란에게 일단 자리에 앉으라면서 고양이를 쓰다듬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느낌이에요.
"고양이들이 혹시 불편해하는게 있지 않을까하고 불렀어요, 아무래도 저는 마음을 읽거나 그런건 못하니까.."
고양이 수인은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문제인가 보네요. 만약 프란이 고양이와 소통이 가능하다며 고양이들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을겁니다.
아무래도 어지간히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모양입니다. -
179 요슈아 - 약을 구해라! (9078331E+5) 2017. 2. 23. 오전 12:05:56" 운이 엄청나게 없었나.. "
하필 산사태를 만난 건가...
뭔가 이상하지 않아?
자꾸만 느껴지는 불길한 기운에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마을로 향합니다.
" 다리도 멀쩡해..대체 뭐지.. " -
180 피터 테일러 (665512E+59) 2017. 2. 23. 오전 12:06:06>>175
넵 -
181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06:20"아니, 내것은 아니야."
그는 가볍게 대답하고는 피터의 대답을 들은뒤 한숨을 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창을 들었습니다. 꽤 낡아보입니다.
"주는건 어렵지 않지만, 이쪽도 옛 지인과의 약속이 있어서 그냥 주기는 좀 그렇고.. 실력을 좀 볼까?"
전투입니다.
HP : ? -
182 은색 각인 - 뷔라르제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07:52"이, 이길 수 있는거야?"
꼬마는 의심가는 눈빛으로 바라봤으나 곧 방법이 없는걸 알기에 순순히 괴물의 위치를 알려줬습니다.
마을 근처에 괴물의 집이 있다네요. 매우 사람같은 괴물입니다 그려.
"엄청 강해! 마을 남자들이 전부 덤벼도 상대도 안 됐어!" -
183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전 12:09:55고양이들이 불편해하고 있는 게 없다…라 프란도 고양이들이랑 의사소통하거나 그런 건 잘 못하는 걸요. 그래도 기분 정도는 그럭저럭 맞출 수 있으니까요. 일단 상태를 봐줍니다. 음 다들 괜찮은 것 같은데요?
“다들 불편해하는 거 없이 만족하고 있어요! 고양이들을 매우 아끼시는 모양이네요!”
프란은 활짝 웃으며 따스한 눈빛으로 고양이들을 바라봅니다. 정말이지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에요. 그렇죠? -
184 무기의 달......인? - 노로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10:22남성은 무기를 받아들더니 유심히 살피며 어떻게 손질해야 좋을지 재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말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무기를 손질하기 시작하더니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외형은 병하지 않았지만 매우 상태가 좋아진, 아니 맨 처음 얻었을때의 배는 좋아진 상태의 검을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조금 이따가 가져가면 될거야, 어때 마음에 들려나?" -
185 피터 테일러 - 드래곤이 좋아하는 과실 (665512E+59) 2017. 2. 23. 오전 12:10:32"그럼 반씩 나눠 가지자고."
그러면 둘다 만족할 수 있잖아.
근데 왜 창을 들고 난리야? 그냥 반반씩 나누자니깐..
"이거 곱게 얻기는 글렀군.."
의문의 남자의 복부에 직선찌르기를 시도한다.
.dice 181 320. = 299 +10 -
186 약을 구해라!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11:50마을로 들어가 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을 자체는 매우 작네요.
요슈아가 다가가자마자 문은 저절로 열리고, 안으로 들어간다며 여성과 앓고있는 갓난아기를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여성은 요슈아가 약을 구해왔는지에 대해 물으며 매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
187 고양이 수인이 보고싶어!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13:22여성은 프란의 말을 듣고 방긋 웃은뒤, 프란에게 따듯한 코코아를 건넸습니다. 의외로 평범한 의뢰였네요.
"아, 이름도 듣지 못했네요. 이름이 뭐에요?"
그녀는 이름을 묻고는 이번에는 과자까지 내옵니다. 뭔가 주는게 많네요.
"동생이나 오빠, 언니는 있나요?" -
188 요슈아 - 약을 구해라! (9078331E+5) 2017. 2. 23. 오전 12:14:52일단 마을엔 별 일 없이 들어왔습니다, 정말 별일 없이요.
집을 찾고 들어가려는 찰나 문이 저절로 열리자 멈칫합니다, 대체 뭔지..
그리고 들어선 집 안, 자신에게 약을 가져왔는지를 묻는 여성에게 가져왔다고 대답하며 앓는 아기를 봅니다.
일단 등에는 결정으로 덮어둔 시체가 있으니, 조심합시다.
" 그런데, 다리가 붕괴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 -
189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14:55"흐음....."
.dice 150 350. = 170
남성은 공격은 하지않고서 방어를 시도했습니다. 다만 한번 창을 마주쳐봤을때 상당한 강자인거 같기는 하네요.
"강하군, 어디 녀석이지?" -
190 아인하트주 (417668E+54) 2017. 2. 23. 오전 12:16:21갱신합니다... 는 무슨 상황이죠 이거
-
191 약을 구해라!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16:32"죄송해요, 그렇게 쓰지 않으면 아무도 오지 않을까봐.."
여성을 자세히 봅시다. 어디서 본거 같지 않나요? 그러고보니 몸이 약간 투명한거 같은 느낌이....
네, 당신이 매고있는 시체입니다. 시체는 아직 결정안에 있고.... 그렇다면 당신의 눈앞에 있는것은.
"아이에게 약을 먹여주시겠어요? 전 이제...." -
192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16:59어서와요 아인하트주 (붕붕
-
193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전 12:17:10아인하트주 안녕하세요! 실베주가 >>59를 건의했고 스레주가 그것을 승인했답니다. 지금은 실베주가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에요!
-
194 노아르(네로)-무기의 달.......인? (1664685E+5) 2017. 2. 23. 오전 12:17:49".... 엄청. 엄청 마음에 듭니다"
'노아가 눈을 빛냈다....'
몇 배나 좋아진 검을 보면서 노아르가 눈을 빛냈고, 네로는 '그 시간이 돌아왔군' 이라고 중얼거리면서 한숨을 푹 내쉬었다.
"날의 광택이나, 손잡이의 윤기가 반짝반짝 빛이 나는게-"
노아르는 남자에게 존경스럽다는 듯 칭찬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얼굴이 비칠 정도로 검 날이 굉장히 좋아졌어요. 검에 있던 잔기스도 말끔하게 사라졌고, 휘었던 부분도 반듯해졌고요. 실력이 정말 뛰어나시네요!"
정말 굉장해. -
195 피터 테일러 - 드래곤이 좋아하는 과실 (665512E+59) 2017. 2. 23. 오전 12:18:00HP: 265
젠장..인정하기는 싫지만 나보다 더 강한 녀석이다..
같은 창잡이로서 알 수 있다. 이 녀석은 상당한 강자다.
"..아이젠 학생이다.."
아마 이 녀석은 아이젠 대표들 그 이상의 기량을 가진 녀석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상대의 발목을 베려는 피터다.
.dice 181 320. = 227 +10
-
196 피터주 (665512E+59) 2017. 2. 23. 오전 12:18:44어서오세요 아인하트주. 부렞이 캐릭터 이벤트 열었어요!
-
197 무기의 달......인? - 노로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19:30"그렇게 말해주니 기쁜걸!!"
남성은 아까 그 손님 때문에 잡친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면서 웃고는 무기가 완전히 자리잡을때까지 기다리는동안 간식거리를 가져와 건넸습니다.
"젠장, 아까 그 녀석 무기를 함부로 쓰는데다 다른 사람들을 협박하는데 쓰는 남작이라서 말이야. 그런 녀석에게 무기를 줄 순 없다고 하니 협박하고는 가버리더라고." -
198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전 12:19:41코코아! 프란은 앗, 감사합니다 하고 덧붙이고는 조심조심 코코아를 받아 마셔요. 으아아 달달해. 맛있어! 뜨뜻하니 몸이 살살 녹네요. 좋습니다. 그나저나 평범한 의뢰였네요. 전 또 고양이 수인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는 냥덕후가 그런 줄 알았지 뭐예요?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예요! 언니는요?”
프란은 명랑한 태도로 대답을 해줍니다. 히익! 이번엔 과자까지! 엄청 많이 주네요. 친절하셔라! 뭔가 대충 고양이들 기분만 봐줬는데 이렇게까지 많이 대접받는 게 조금 미안하네요. 프란은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인사를 하고는 과자도 한 입 베어물어요. 맛있어!
아
역시 그 질문을 받을 때란…
심장이 덜컥 내려앉지만 참읍시다. 이 정도도 못 참을 정도로 마음이 여러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남동생만 셋이에요. 집에서 딸은 저 하나 뿐이죠. 하하! 그래서 많이 번거로웠죠, 뭐. 제가 맏이였고 누나였으니까.”
프란은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이어요. 별 일 아녜요. 괜찮아. 괜찮아. -
199 뷔라르제 (1060435E+5) 2017. 2. 23. 오전 12:20:19뭐야 그거 괴물 맞아? 둥지라 해야 옳은거 아니야?
그를 속박했던 검들을 모두 치우고 위치로 향한다. -
200 요슈아 - 약을 구해라! (9078331E+5) 2017. 2. 23. 오전 12:21:17" ......설마... "
처음 시체를 봤을 때부터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어째서 약을 그렇게 필사적으로 보호하며 죽은 건지..
아마 아이를 구하기 위해 급히 약을 가져오다가 갑작스러운 자연 재해를 만난 건가..
아니면 누가 작정하고 방해한 건가..
어쨌든 아기를 구하려는 집념으로 죽은 상태에서 의뢰를 한 여성을 보던 요슈아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 네, 기꺼이.. "
시체를 조심스레 내려놓고 천천히 아기에게 다가간 요슈아는 아기에게 약을 먹이려고 했습니다. -
201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21:39"아이젠?"
그는 아이젠이라는 말에 다시 공격을 가드해서 그 반동으로만 데미지를 주려했습니다.
철저하게 피터를 직접 공격하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당신을 죽인다거나 하려는건 아닌듯 하네요.
"생각이 바뀌었다, 그만하지. 그런데 너는 이런 의뢰를 왜 하는거지? 그 의뢰주한테 반한건가?"
.150 350.
남자는 창을 벽에 세워두고 물었습니다. -
202 고양이 수인이 보고싶어!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23:18"이레라고 해요."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프란이 동생들에 대해 이야기하자 순간적으로 슬픈 눈을 보였으나 이야기를 듣고 힘들었겠네요, 하고 가볍게 말을 건넸습니다.
이제 돌아간다고 할까요?
1. 돌아간다.
2. 조금 더 있어본다. -
203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23:42.dice 150 350. = 263
어차피 방어지만 기분삼아! -
204 이든샘 - 리오 (1329699E+5) 2017. 2. 23. 오전 12:24:06시원한 밤바람이 그들의 사이를 지나갔고, 이든샘은 리오를 마주보며 미소지었다. 이든샘의 눈에 비친 리오는 진정 행복해보였다. 자신의 미소도 그것과 같은 미소일까? 리오의 눈동자에 비친 자신의 확인해보려고 했지만, 상대의 눈에 비쳤던 자신의 얼굴은 이내 깜빡임에 사라지며 그는 땋은 머리를 고정시키고, 망토를 바로했다.
"그러면 저는 리오군이 필요로 할 때 직접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말에 그의 말을 이용해 장난이 밴 대답을 한 이든샘은 어느새 장난기가 가신 신뢰가 가득한 눈으로 리오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저 듣기만 해도 힘이 되는군요, 당신 같은 분이 제 동기로 있어서 다행입니다. 삶의 목적을 이룬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그분과 걷는 길에 축복만이 가득하기를."
이곳에 온 목적이라. 일단은 저도 그 분을 지키는 기사가 되는 것이지만 말이지요. 리오의 물음에 이든샘이 어깨에 올라탄 슬라임을 바라보았다. 그 물음을 들은게 틀림없음에도 려향은 잠잠했다. 잠시 그것을 바라보던 이든샘이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네, 쓰다듬어보고 싶으셨던 모양이군요.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05 피터 테일러 - 드래곤이 좋아하는 과실 (665512E+59) 2017. 2. 23. 오전 12:24:09"왜..형씨도 아이젠 출신이야?"
기껏 아이젠 나오고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나는 반동으로 인해서 뒤로 주춤했다.
그런데 갑자기 전투를 멈추자고 한다.
왜 그러는 거지? 진짜로 아이젠 출신인가?
"아니..드래곤 헌터라서 본능적으로 이끌렸지.." -
206 피터 테일러 - 드래곤이 좋아하는 과실 (665512E+59) 2017. 2. 23. 오전 12:24:36>>203
너무해! -
207 은색 각인 - 뷔라르제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25:03괴물의 집.. 이라고 말한 곳에 가보니 정말 집이 보입니다. 그리고 마침 괴물이 밖에 나오고 있네요.
그래도 괴물이라는 이름답게 흉측하게 생겼습니다. 오크처럼 생기긴했는데 등에 가시가 나있고 몸이 털로 덮인 요상한 괴물이네요.
HP : 500 -
208 레이 (536987E+54) 2017. 2. 23. 오전 12:25:30앗 이벤트!!!
저도 저도 저도 하고싶은데
부레주 손건강이 염려되네요 -
209 약을 구해라!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26:42"......"
여성은 아이의 상태가 좋아지는걸 확인하고는 점점 사라져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대로 둘수는 없으니, 혹시 좋은 고아원이라던가 알고 계시면 데려다주실 수 있을까요? 전 이제... 힘이 다해서."
여성은 당장이라도 사라질듯 흐릿해졌습니다. -
210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27:10손건강은 괜찮은데 제가 나가봐야할 시간이 다가와서 지금부터 시작은 힘들거 같아요! ㅠㅠ
-
211 노아르(네로)주 (1664685E+5) 2017. 2. 23. 오전 12:27:56아인하트주 어서와요!!!!! :D!!!!!!!!!!!!!(붕방방방
-
212 뷔라르제 (1060435E+5) 2017. 2. 23. 오전 12:28:38"저게 그 괴물이지?"
딱봐도 흉측하게 생겼네.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괴물이라며?
검들을 일제히 날려보낸다.
.dice 83 180. = 119 +20 -
213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전 12:29:00레이주 어서 오세요!!
-
214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29:03"아니, 내 친구가 아이젠 출신이었다."
그는 과일을 전부는 아니지만 넉넉하게 싸서 피터에게 건넸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에 앉습니다.
"드래곤 헌터라, 그렇군 그 녀석도 드래곤 헌터였는데 말이야. 언젠가 드래곤을 만나면 이 과일로 길들이겠다나.... 웃긴 소리를 하는 녀석이었지.
뭐.... 죽어버렸지만 말이야. 드래곤 헌터라는게 왠 요상한 마물한테 말이야. 한심하지."
그는 허탈하게 웃으며 가보라는듯 손을 저었습니다.
"잘 쓰라고." -
215 노아르(네로)-무기의 달.......인? (1664685E+5) 2017. 2. 23. 오전 12:30:18"기분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살풋 웃은 노아르는 제 앞에 놓인 간식거리를 먹기 시작했다.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엄청 놀라실 테니까 조금씩.. 조금씩....
'어차피 다 먹을 거잖아!!'
시끄러.
'나에 대한 반응이 너무 차가워!'
네로를 진정시키려던 노아르는 남자의 말에 제법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
"무기는, 사람을 지키는 데 사용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은 그저 '흉기' 가 될 뿐입니다. 무기들도 그런 사람을 주인으로 고르지 않을 거에요"
이것은 노아르 만의 무기에 관한 철학. 사용하기 나름에 따라, 사람을 지키기도 하고 해치기도 한다. 그는 거의 지키는 용도로 쓰고 싶었으니까.
"흐음...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 협박을 했는지 들어도 될까요?"
'설마……?'
여차하면- 여차하면-♬ 저렇게 멋진 무기로 바꿔주셨는데 은혜갚기는 해야지-
'…… 노아 무서워……' -
216 요슈아 - 약을 구해라! (9078331E+5) 2017. 2. 23. 오전 12:30:49" ...죽은 사람을 다시 되살리는 방법을 제가 모른다는 게 안타까울 뿐이에요. "
이렇게 영혼이 형상을 띄고 남아있는 건 처음 봤아요.
그러나 그녀는 조금씩 사라져 가고..
문득 무슨 생각이 난 요슈아는 시체를 덮은 결정을 없애고 입에 물을 조금 흘려넣은 뒤에 손발을 주물러 보았습니다.
혹시 죽어서 영혼이 나온 게 아니라, 죽기 전의 상태가 아닐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 정말 살아날 가망이 없다면...책임지고 아기의 신변을 지킬게요. " -
217 은색 각인 - 뷔라르제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30:56HP : 361
괴물은 큰 타격을 받은건지 살짝 휘청이나 곧 뷔라르제를 발견하고 다가가 내리찍으려 했습니다.
.dice 50 100. = 53
그렇게 강하진 않네요. -
218 피터 테일러 - 드래곤이 좋아하는 과실 (665512E+59) 2017. 2. 23. 오전 12:32:28"그런가..아 고맙군."
과일을 받는 피터다.
저 사내의 친구가 아이젠 출신이었군..지금은 어디서 뭐 하려나? 로열나이트?
"..힘내라고 형씨..언젠간 내가 그 마물을 죽여주지. 아..형씨가 먼저 만나면 형씨가 죽이고. 꽤나 안타까운 사연이네."
근데 그게 언젠가는 내가 될 수도 있고..저 사내의 사연은 꽤나 안타깝네. 친구가 죽었으니.
"...내 이름은 피터 테일러다. 잘 쓰도록 하지."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마을로 떠나려는 피터다.
-
219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전 12:33:30이레라. 예쁜 이름이네요. 프란은 방긋 웃다가 일순간 무표정으로 돌아와요. 저 눈은 뭘까요? 마치 다 꿰뚫고 있는 듯한…
“네?”
자연스럽게 반문해버렸어요. 하지만 섬뜩한 느낌을 지울 순 없는걸요. 프란은 멍하니 앞만 바라보고 있어요. 아냐 설마 저 여자가 이 사실을 알까요? 설마요. 그래도 불안하니까 이제 슬슬 가볼까요?
아니, 좀 더 있다 가도록 하죠. 아직 코코아도 다 안마셨고 무엇보다도 이대로 가기엔 너무 꺼림칙하니 말이죠. -
220 무기의 달......인? - 노로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33:51"아니 별건 아니고, 그냥 나를 죽..."
이러. 라고 말하는 순간 공방 문을 거칠게 열고 남작과 병사 두명이 들어옵니다. 숫자에선 저쪽이 우위지만 그리 강해보이지도 않고.
이건 그냥 순식간에 제압이 가능할거 같네요. 마침 무기가 제대로 마무리된 모양입니다. 시험해볼까요?
// 다이스 안 굴리셔도 되용. -
221 약을 구해라!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35:41"감사합니다, 착하고 따뜻하신 분이네요."
살아날 가망은 없어보였습니다. 그저 그녀는 아이를 살려야한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영혼 상태로 머물고 힘을 짜내 의뢰서를 보낸것이겠지요.
그녀는 곧 밝게 빛나는 가루가 되는가 싶더니 사라져버렸습니다.
[어머니의 모정을 느꼈습니다. 최대값 +10] -
222 뷔라르제 (1060435E+5) 2017. 2. 23. 오전 12:35:46"아차차..."
그가 펼치는 동작 하나하나엔 검이 괴물에게 가도록 익혀져있다. 그가 지금 넘어질 뻔하여 발을 딛을때도. 고개를 올려 다시 괴물을 볼때도.
.dice 83 180. = 160 +20 -
223 노아르(네로)-무기의 달.......인? (1664685E+5) 2017. 2. 23. 오전 12:37:04"죽...?"
'노아야. 누가 들어와'
"......"
남자의 말을 듣던 노아르는 네로와 공방 문이 거칠게 열리는 것을 보곤 아- 하고 이해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타이밍도 딱 좋게 무기도 마무리 되었으니까- 써야지"
생글생글 웃으면서 그는 그림자를 이용해, 자신들의 검을 챙겼다.
"오... 제법 손에 꼭 맞아. 그럼- 시험해볼까나-?"
그 말을 하면서 노아르는 병사들을 향해 자신의 검을 휘둘렀다. -
224 드래곤이 좋아한 과실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37:57"그래 그래."
그는 피터가 가는것을 보다간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한편, 마을에 도착해 여성을 만나자 여성은 감사하다며 의뢰 내용과 다르게 과일을 하나만 받고서 나머지를 전부 피터에게 넘겼습니다.
"딱히 제가 먹으려는것도 아니고, 한개만 있으면 될거 같아요. 그냥 책에 나온 이야기가 사실인지 궁금했던거니까요. 감사합니다."
[과일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리고 짧지만 강한 창술사와의 합. 그 짧은 몇합에 실력이 상승함을 느낍니다 최대값 +10] -
225 고양이 수인이 보고싶어!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38:59"........."
여성은 프란이 더 있는거 같자 순간 순간 슬픈눈으로 바라보다가 머리를 쓰다듬어봐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머리를 내줄(?)까요? -
226 피터주 (665512E+59) 2017. 2. 23. 오전 12:39:24수고하셨습니다 실베주!
-
227 레이 (536987E+54) 2017. 2. 23. 오전 12:39:41아항 그럼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어요!!!
글고 다들 안농안뇽이에요! -
228 은색 각인 - 뷔라르제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40:33"크으....."
말도 할줄 아는 모양이네요, 그의 공격은 크리티컬이라도 떴는지 그대로 괴물을 쓰러트렸습니다.
괴물은 이대로면 죽을거라고 생각했는지 갑자기 말을 늘어놓네요.
"기, 기다려! 내가 데려간 여자를 돌려주고 이 마을에서 손을 떼겠어! 살려줘!" -
229 이름 없음 (3549953E+5) 2017. 2. 23. 오전 12:41:22엔비: (빵끗
-
230 노아르(네로)주 (1664685E+5) 2017. 2. 23. 오전 12:41:44레이주 어서와요!!!!!! :D!!!!!!!!!(붕방방
-
231 피터주 (665512E+59) 2017. 2. 23. 오전 12:42:03>>229
피터: ...알았어.. -
232 리오-이든샘 (2450051E+5) 2017. 2. 23. 오전 12:42:44"개인적인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슬라임은 어떤 느낌인가 싶어서 말이죠."
그에게서 허락이 떨어진만큼 이제 거리낄 것은 없습니다. 조심스럽게 그의 어깨 위에 올라탄 슬라임을 쓰다듬어보았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아마도 동물을 쓰다듬듯이 쓰다듬으면 되는게 없겠지요. 고양이나 개를 쓰다듬듯이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니 뭔가 다른 느낌입니다. 이것은 살짝 끈적거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젤리를 쓰다듬는듯한 느낌입니다. 정말 상상 그대로라는 느낌일지도 모르겠군요.
신기한 이 감촉에 몇번 더 천천히 손을 움직이다가 손을 내렸습니다. 고양이나 개도 너무 많이 쓰다듬으면 귀찮아하는 법입니다. 슬라임이라고 특별히 다를 것은 없겠지요. 이어 저는 그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감사를 표하겠습니다. 이든샘. 재밌는 체험을 했습니다. 슬라임은 이런 느낌이로군요. 인간을 공격하는 몬스터가 이렇게 어깨 위에 올라가있다니. 정말로 신기하기 그지 없습니다. 쓰다듬는 느낌도 묘하게 중독이 되고, 묘하게 귀엽군요. 제 마스터가 2마리나 키우는 이유를 알 것 같군요."
정말로 애완용으로는 딱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실 별 생각은 없었지만, 이렇게 되면 진짜로 한마리를 무리해서라도 키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뜩 궁금증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이참에 확실하게 물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그에게 저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슬라임은 무엇을 먹는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개인적으로 궁금해지는군요."
만약 그 답을 알게 된다면, 다음번에 선물을 사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역시 선물로서 가장 호감을 사기 쉬운 것은, 먹는 것이니까요. -
233 요슈아 - 약을 구해라! (9078331E+5) 2017. 2. 23. 오전 12:43:03" ...... "
말없이 고갤 숙여 사라지는 여성을 배웅하던 요슈아는, 여성이 사라진 뒤에 천천히 고갤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체와 아기를 번갈아 보다가 아기를 등에 업고서 시체를 든 뒤에 바깥으로 나가 인적이 드문 곳, 한 나무 밑에 시체를 묻었습니다.
" ...아이는 꼭... "
그렇게 말하며 마지막으로 흙을 덮은 요슈아는 일어서서 아기를 앞으로 안아든 채 천천히 걸어서 돌아갑니다.
어딘가 가슴 한 켠이 시큰거리는 것을 느끼면서. -
234 한편 이 시각 피터는... (665512E+59) 2017. 2. 23. 오전 12:43:32"옵빠! 뭐야! 이거?"
"드래곤이 좋아하는 과일..먹어봐."
피터는 과일을 엔비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엔비에게 먹이다. 엔비는 과일을 먹고 방긋 웃기 시작한다.
"마이떠!" -
235 무기의 달......인? - 노로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43:49이것은 학살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노아르는 몇번의 공격만에 기사들과 남작을 쓰러트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다시는 이곳에 얼씬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쫓아낼 수 있을겁니다.
"오오 대단한걸, 이거 신세를 졌어." -
236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44:59수고들 하셨어요!
-
237 Rose (3549953E+5) 2017. 2. 23. 오전 12:45:14그러고보니 피터에겐 선물이 하나 더 있답니다. 우리 피터가 삐삐 엔비 키우느라 고생이 많아서..
-
238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46:03오오 선물!
-
239 요슈아주 (9078331E+5) 2017. 2. 23. 오전 12:46:46흡..아기 어떡하지, 아이젠에 입학시켜?!
-
240 피터주 (665512E+59) 2017. 2. 23. 오전 12:47:07선물..!
>>237
피터: 양육비가 필요해서 보증을 좀..
(증발 -
241 노아르(네로)-무기의 달.......인? (1664685E+5) 2017. 2. 23. 오전 12:47:55"아직은 미숙하지만 아이젠의 학생이니까요. 그리고- 저희의 무기를 이렇게 멋지게 손봐주셨는데 당연히 해드려야죠"
노아르는 다시 무기를 제대로 검집에 꽂은 다음, 생글생글 웃으면서 남자에게 대답했다.
"다음에 또 검을 손 보게 되면 오겠습니다. 엄청 멋진 분을 만나게 되었네요"
그 말과 함께 그는 고개를 꾸벅 숙여, 신세 많이 졌습니다- 라고 인사했다. -
242 이름 없음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48:22>>239
갓난애기를?! -
243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전 12:48:43정말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로!!
-
243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전 12:48:44아니 그렇게 슬픈 눈으로 바라볼 것 까지야. 프란은 약간 당황했다가 머리를 쓰다듬어봐도 되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거려요. 뭐 머리 쓰다듬는 거야 익숙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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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노아르(네로)주 (1664685E+5) 2017. 2. 23. 오전 12:50:00수고하셨어요 실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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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요슈아주 (9078331E+5) 2017. 2. 23. 오전 12:50:45>>242 그럼 로즈유치원에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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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퀘스트 완료 -노로 (3702692E+5) 2017. 2. 23. 오전 12:53:37[최상급 무기 두자루를 손에 넣었습니다! 최저값 +20]
수고하셨어요. -
248 이든샘 - 리오 (1329699E+5) 2017. 2. 23. 오전 1:01:33말이야 괜찮다고 했지만, 다른 사람의 손길을 닿는 것은 처음이기에. 이든샘은 리오가 조심스럽게 쓰다듬는 것을 마찬가지로 조심스러운 눈길로 바라보았다. 오히려 괜찮지 않다면 반응을 했을 터. 화이트 와인 슬라임답게 투명한 젤 제형의 몸체가 리오의 손길에 조금씩 쓸려갔다. 손을 떼자 슬라임은 꾸물거리며 원래 모형을 되찾았다. 리오의 말에 웃으며 입을 열었다.
"이 아이도 저한테 처음에는 저한테 공격을 했었지요. 그때만큼 큰 적의가 보이지 않는 것이 신기하기는 하네요. 또... 사소하지만, 기왕이면 감사한 마음을 려향이에게 표해주시는건 어떻습니까?"
려향이가 슬라임의 이름이라는 듯 려향을 바라본 이든샘이 리오의 말에 잠시 생각하는 기색을 보였다.
"제가 알아본것에 의하면 슬라임은 그 이름에 붙은 음식만 먹습니다. 예를 들어 이 아이의 정식 명칭은 화이트 와인 슬라임이라서 평소에 백포도주만 섭취하듯, 버섯슬라임은 버섯, 주슬라임은 과실의 즙이 주 먹이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물을 하려고 하시는게로군요."
대답을 하던 이든샘이 한마디로 덧붙이고 미소를 지었다. 키우지 않는 슬라임의 먹이가 개인적으로 궁금할 일은 주변 사람이 데리고 있는 슬라임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는 용도가 아니겠는가, 하는 그의 추측이었다. -
249 퀘스트 완료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전 1:06:07"고마워."
그녀는 살짝 눈가가 촉촉해지며 프란을 쓰다듬고는 너무 붙잡아둬서 미안했다며 목도리를 해주며 그녀를 보냈습니다.
아이젠에 돌아가 그녀에 대해 묻는다면, 죽은 여동생이 고양이 수인이었고 동생이 죽은 이후 고양이들을 키우고 있다는걸 알 수 있을겁니다.
[목도리에서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최소값 +10] -
250 이든샘 - 리오 (1329699E+5) 2017. 2. 23. 오전 1:18:09아니...?! 마지막 문단에 한마디로 덧붙이고가 아니라 한마디를 덧붙이고 입니다! 퀘스트 끝내신분들 다들 수고하셨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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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전 1:22:24으아아아!! 이제야 접속이 되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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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리오-이든샘 (2450051E+5) 2017. 2. 23. 오전 1:27:26"그렇습니까? 슬라임에게도 감사의 마음이라. 당신다운 말입니다. 이든샘. 그렇다면 그 감사를 표하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 려향. 부드럽게 쓰다듬을 수 있게 해주어서..."
슬라임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 자체가 익숙하지 않고 이상한 느낌입니다만, 그래도 그가 그렇게 해달라고 하니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필시 이유가 있겠지요. 거기다가, 슬라임도 살아있는 생명체. 감사를 표하는게 맞을지도 모릅니다.
고개를 살짝 숙여서 감사를 표하면서, 저는 그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슬라임은 그 이름에 붙은 음식만을 먹는다. 신기한 습성이 있군요. 이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과연.. 그렇다고 한다면 조만간에 제가 선물을 줄 슬라임들이 무슨 슬라임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조만간에 물어보는게 좋겠군요.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꼭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례라고 하기도 뭐하겠지만, 조만간에 맛이 좋은 백포도주를 가지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려향의 입에 잘 맞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선물입니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만큼, 백포도주 정도는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어디서 구입을 하느냐인데... 일단은 좋은 곳을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가설. 선물을 하려고 하냐는 말에는 무언으로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딱히 숨길 이유가 없습니다. 마스터의 슬라임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는 것 뿐이니까요. 기사로서 당연한 일입니다.
"그거와는 별개로, 요새는 또 평화로워진 듯한 느낌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그 추종자...건만 뺀다면 말입니다. 혹시 그에 대해서 아시는 바가 있습니까?"
문뜩 떠오른 그때 그 추종자의 모습. 혹시나 그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는가 해서 저는 그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
253 이든샘 - 리오 (1329699E+5) 2017. 2. 23. 오전 1:27:55리오주도 악마의 404 에러에..?! 것보다 괜찮습니다! 오늘은 늦게 잘 거니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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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전 1:32:32하지만 제가 2시경에는 자러 가기에... ;ㅁ; 아무튼 404 에러가 떠서 순간 당황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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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이든샘 - 리오 (1329699E+5) 2017. 2. 23. 오전 2:00:36본디 말을 하고 들을 줄 아는 려향은, 그의 말을 알아들었는지 잠시 움직임을 멈췄다가 꾸물거리며 이든샘의 어깨에 고쳐앉았다. 자칫 이상해 보일수도 있는 요구인데도 수긍하는 태도에 어느 정도일지 예측되지 않는 그의 인망을 가늠해보며 입꼬리를 올렸다.
답례로 맛좋은 백포도주를 가져오겠다는 말에 이든샘이 살짝 눈의 크기를 키웠다가 이내 곱게 눈을 접으며 웃었다. 그가 입을 열었다.
"신이한 물건을 능히 골라내는 리오 군의 눈썰미가 반영된 백포도주라면, 려향의 입맛에도 틀림없이 맞을 것입니다. 그대의 마음 씀씀이가 참으로 곱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는 리오를 바라보고는 다음에 들어오는 질문에 잠시 생각을 정리하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혹여라도 추종자의 횡포로 학교의 질서가 문란해질까 저어하였으나, 연이라는 자는 개종한지 오래 되었고, 녹스는 사이러스의 신도이긴 하나 다른 학생에게 피해를 끼칠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혹시 몰라 사리분별은 할 수 있도록 주의를 시켜두었으니, 그 부분에 대햐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척 봐도 섣불리 일을 치를 상은 아니었으니까요."
문득 덜덜 떨며 말을 더듬던 녹스의 모습을 생각하던 이든샘이 말을 끝마치며 미소를 지었다. -
256 이든샘 - 리오 (1329699E+5) 2017. 2. 23. 오전 2:01:36(2시에 올림)(....) 아..안녕히 주무세요 리오주..! 그리구 저 위에 대햐선 오타ㅠ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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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전 2:06:45큭..! 슬슬 자러 가야할 타임인지라..일단 킵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오주는 이만 가보도록 할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이든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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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이든샘 - 리오 (1329699E+5) 2017. 2. 23. 오전 2:12:50네넹, 잘자요;) 늦게까지 돌리느라 수고하셨어여 리오주!! 구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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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전 2:23:10아무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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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전 2:27:21큭큭큭..드디어 아무도 없군..이제야!! 그럼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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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전 2:28:56다른 사람들이 오면 깨끗한 어장에서 놀수있도록..청소를 해놓을거야..낄낄낄...(빗자루질)(걸레질)(쓱싹쓱싹)낄낄..클클클....광나는 바닥위로 넘어져버려라!(반짝반짝)
-
262 Rose (3549953E+5) 2017. 2. 23. 오전 2:53:42(셔터 내리려다 미끄러짐 (쿠다ㅏㅇㅌ탕쾅ㅇㅇ
[셔터내림!] -
263 뷔라르제 (1060435E+5) 2017. 2. 23. 오전 4:05:34틈새다 틈새
-
264 레이 (536987E+54) 2017. 2. 23. 오전 4:48:09하얀 털뭉치가 셔터를 내리며 큭큭 웃는
" 나중에 보자구-? "
4시 48분. -
265 뷔라르제 (1060435E+5) 2017. 2. 23. 오전 5:15:46틈새를 다시 찾은 5시 15분
-
266 요슈아주 (7490229E+5) 2017. 2. 23. 오전 7:32:43슬슬 열 시간인가..
어느 새 일어나 활동 준비를 마친 누군가가 셔터를 올리는 7시 31분.
" 흐아암. " -
267 레이 (536987E+54) 2017. 2. 23. 오전 11:35:35레이가 꼬리를 살랑이며 아침 식사를 하는 11시 35분
먹다가 졸았다가 반복한다 -
268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1:25:34갱신, 어제 갑자기 터져서 놀랐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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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노아르(네로)주 (1664685E+5) 2017. 2. 23. 오후 1:54:12갱신!!!!!!!! 어제 갑자기 못 들어와서 엄청 놀랐습니다..... ;ㅁ;..... 와파 다 켜보고 LTE도 켜고... 큽....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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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2:50:29그러게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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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프란주 (667727E+55) 2017. 2. 23. 오후 3:07:30갱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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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3:45:27갱신합니다. 사이트 터지는건 잡담스레에 웬만한것들은 나와있더라구요!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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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4:53:18지금부터 상주를 시작합니다. 퀘스트를 원한다면 오시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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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Rose (7611702E+5) 2017. 2. 23. 오후 4:58:0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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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4:59:27앗 레주다!
그러고보니 일상도 있었지 가주님! -
276 피터주 (665512E+59) 2017. 2. 23. 오후 5:00:06갱신! 저만 터진 게 아니군요!
>>237
저요! 그런데 제가 6시 쯤에 학원을 가고, 11시에 와요. 그 때도 이을 수 있나요? -
277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5:01:37어서와요 피터주! 맞아 피터 선물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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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피터주 (665512E+59) 2017. 2. 23. 오후 5:04:34>>276
앵커 오류! >>273
>>277
그게 아마 바로 받는 건 아니고, 일정한 조건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는 게 아닐까 예상합니다! -
279 이든샘주 (1329699E+5) 2017. 2. 23. 오후 5:05:17갱신! >>273 저도 실베주가 진행하는 퀘스트를 해보고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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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퀘스트 목록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5:07:09[2인 임무 - 귀여운 마물이 나타났어요]
[호랑이 사냥]
[교섭이 필요해] -
281 프란주 (5136237E+5) 2017. 2. 23. 오후 5:07:22>>273 프란주 손! 퀘스트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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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아인하트주 (417107E+50) 2017. 2. 23. 오후 5:07:55도 갱신합니다
-
283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665512E+59) 2017. 2. 23. 오후 5:08:46"...교섭은 나랑 맞지가 않아..말발이 없거든..협상에 대해서 좀 배울 걸 그랬나.."
피터는 종이를 뜯는다.
"그래. 이거다."
호랑이 사냥을 고른다.
/다들 어서오세요! -
284 퀘스트 목록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5:08:46[여우 농장 관리를 도와줘!]
[간단한 치료가 가능한 사람이나 마법사가 필요합니다.]
[짹짹이를 부화시키고 싶어요.] -
285 퀘스트 목록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후 5:10:27[3시간정도 아이를 돌봐주실분을 구해요.]
[2인 임무 - 요호 사냥]
[인챈트 초보자를 도와주실분을 찾아요.] -
286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5:10:43어서와요 아인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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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아인하트주 (417107E+50) 2017. 2. 23. 오후 5:11:23저도 퀘스트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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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이든샘주 (1329699E+5) 2017. 2. 23. 오후 5:11:59사람 목숨보다 중한 것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뭐니뭐니해도 치료가 제일 급한 것이겠지. 망설임 없이 두번째 께에 적혀 있는 임무를 골랐다.
[간단한 치료가 가능한 사람이나 마법사가 필요합니다.]
-
289 호랑이 사냥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5:12:36[밭에 무슨 일인지 호랑이가 나타나 농사를 망치고 있습니다.
크기가 무척 커서 우리로선 어쩔 방도가 없어 강한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일단 사례금이 꽤 큽니다. 지도에 표시된 위치로 가보죠. -
290 프란주 (5136237E+5) 2017. 2. 23. 오후 5:12:43.dice 1 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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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5:12:47>>288 이름칸에 이든샘주가 아니라ㅋㅋㅋㅋㅋ이든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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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665512E+59) 2017. 2. 23. 오후 5:13:26[밭에 무슨 일인지 호랑이가 나타나 농사를 망치고 있습니다.
크기가 무척 커서 우리로선 어쩔 방도가 없어 강한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초식 호랑이인가? 왜 농사를 망치지? 게다가 빅사이즈..일단 가보자."
지도에 표시된 위치로 간다. -
293 퀘스트 목록 - 아인하트 (3702692E+5) 2017. 2. 23. 오후 5:13:38[화산이 터지려 하는거 같습니다.]
[고백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요!] -
294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5:15:31[역병이 돌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전염력이 낮지만...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힙니다. 의사나 마법사가 있으면 좋겠어요.]
살짝은 거리가 있는곳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렇게 먼 거리를 아닌곳에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
295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5:16:19[3시간정도 아이를 돌봐주실 분을 구해요.]
프란은 이 종이를 잡아 뜯어요. 다른 것도 다 흥미로워 보이기는 하지만 귀여운 아이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걸요! 어... 물론 아이가 프란의 귀랑 꼬리를 만지거나 무슨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전제 하에요. 하지만 그것조차 감당하지 못하면 4남매 중 맏이로 자란 프란체스카가 아니죠! 씩씩하게 도전해봅시다! -
296 호랑이 사냥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5:17:05"......"
임무가 누군가에게 채택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밭주인이 피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밭에 가보자 호랑이 발자국이 잔뜩 난리를 피운것을 대신 보여주고 있네요. 발자국이 굉장히 크긴하네요. 추정해보건데 코끼리 정도는 될거 같습니다.
"발자국을 따라가면 녀석이 어디서 오는건지 알 수 있겠지만. 가서 공격당하면 끝장이라서 말이야.." -
297 보모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후 5:18:24[잠시 집을 비울 일이 생겨서 3시간동안 아이를 돌봐주시면 됩니다.]
간단한 설명이네요. 아이젠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주거지입니다. 금방 도착하겠네요. -
298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665512E+59) 2017. 2. 23. 오후 5:18:51"와우..이거 엄청난 빅사이즈네. 검치호랑이를 능가하는 사이즈인데요?"
밭주인에게 말하는 피터다.
"그렇다면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1시간 이내로 제가 오지 않으면 아이젠에 가서 도움을 청해주세요."
창을 들고 발자국을 따라간다.
"타이거 헌터인지..드래곤 헌터인지.." -
299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5:20:42간단한 설명, 멀지 않은 장소! 완벽해요! 프란은 학교를 나섭니다. 퀘스트 장소로 출발해볼까요? 룰루랄라!
"얌전한 애기였으면 좋겠다! 아니 비글이어도 좋으니까 귀엽기만 하면 돼!"
...과연 귀엽기만 하면 만사 오케이일까요? -
300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5:21:00전염성이 약하지만 감염되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힌다... 정신적으로도 피해를 주는 병인가? 여기에서 암만 생각해보았자 백문이 불여일견이지, 표시된 곳의 방향을 바라보고는 염동력으로 몸을 둥실 띄운 뒤, 가능한 빠른 속도로 목적지를 향해 날아갔다.
-
301 호랑이 사냥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5:21:05발자국을 따라가다보니 옆에 산이 나옵니다. 또 산을 올라야 하는걸까요?
하지만 다행이도 발자국은 산이 아닌 길 옆에 있는 집쪽에 있습니다. 산이 매우 익숙한 느낌인것은 둘째치고 왜 발자국이 집으로 들어간걸까요.
집을 자세히 살펴보니 여기저기 부숴져있기도 하고. 혹시 다른 피해자가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302 보모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후 5:22:49프란이 주거지로 가보니 아이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맞이해줬습니다.
아이는 여자아이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정도네요. 말을 잘 하지 못하지만 간단한 단어라면 말하는거 같습니다.
"그럼 잘 부탁해요, 칭얼거릴땐 보통 배고파서 그런거에요."
자, 이제 둘만 남았습니다. 아이는 아직까지 얌전하게 프란을 살피고 있네요. -
303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665512E+59) 2017. 2. 23. 오후 5:22:53"산..아니..집쪽이다..젠장..제발 피해자가 없기를..!"
집을 보니 여기저기 부서줘 있다.
이거 호랑이가 난동을 부린 흔적이군..제발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란다.
"아직 살아있나!"
창을 들고 집으로 들어간다. -
304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5:25:21빨리 왔음에도 불구하고 해가 지려던 찰나입니다. 입구가 봉쇄되어 있지만 이든샘은 의뢰지를 보여줘서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든샘이 들어가자마자 본것은 감염자로 보이는 남성이 온몸을 긁는, 아니 쥐어뜯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만, 그만해 제발!"
그 옆에는 그 남자의 아내로 보이는 여성이 있었습니다만, 곧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남성이 자기 살을 파버리자 피가 튀는데 그 피가 여성의 몸에 닿자마자 치이이익- 거리는 소리와 함께 여성의 살을 녹이는것이었습니다.
피해를 준다는게 이런거였나보네요. -
305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5:26:47꺄아! 정말 귀엽네요. 프란은 아이를 보자마자 사랑스러워서 어찌할 줄 모르겠단 표정을 짓습니다. 귀가 미친듯이 쫑긋거리네요. 꼬리도 엄청나게 휘었구요. 아 귀여워라.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이군요. 말은 잘 통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 나잇대 아이들이 가장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네에~. 따님은 잘 돌봐드릴 테니 걱정 마시고 다녀오세요.”
프란은 아이의 부모에게 예의바르게 인사하고는 둘만 남자 휙 아이를 돌아봅니다. 아 어떡해. 너무 귀여워. 으아 너무 조그마하네요. 아직까진 얌전한걸요? 낯가림이 그리 심하지 않는 걸까요?
“애기야 안녕~! 3시간 동안 잘 부탁해요?”
프란은 웃는 낯으로 아이에게 인사합니다. 아 귀여워라. -
306 호랑이 사냥-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5:27:32"엉?"
피터의 걱정과 달리 피해자는 없었습니다. 대신 아까 그 밭에 있었던걸로 보이는 농작물을 세고있는 여성이 있을뿐이었죠.
피터와 비슷한 나이또래로 보이는 여성은 굉장히 당황한듯 주변을 살피다 머리를 긁적이며 웃어보였습니다
"음~ 너무 대놓고 있었나? 설마 여기까지 따라올 사람이 있을줄은."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긴하지만, 범인인거 같네요 정황상. -
307 요슈아주 (1453863E+5) 2017. 2. 23. 오후 5:28:28퀘스트인가...나..나도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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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보모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후 5:29:28"잘 푸타케!"
여자아이는 새는 발음으로 말하면서도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고는 쪼르르 걸어가 프란의 옷깃을 잡으려했습니다.
그리고는 크레용을 가리키는데, 아마도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뜻인거 같네요.
"조거, 할래" -
309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665512E+59) 2017. 2. 23. 오후 5:30:20...저 농작물..저 여자가 범인인가?
그렇다면 아까 그 발자국은 뭐지?
"아이젠에서 왔다. 지금부터 내 질문에 대답해라."
범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
"묻는다. 너는 저 밭의 농사를 망친 주범인가? 그리고 저 호랑이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것의 정체는 바로 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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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퀘스트 목록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5:30:52[2인 임무 - 뼈다귀는 이제 지겨워!]
[곡괭이를 들고 광산으로!] -
311 피터주 (665512E+59) 2017. 2. 23. 오후 5:31:15어서오세요 요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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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호랑이 사냥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5:32:38물론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건 좋지 않지 않지만, 여성은 결코 강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잘 쳐줘봐야 마을 보초병 정도?
여성은 아이젠이라는 말에 혀를 차고는 붉은 머리칼을 정돈하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1. 주범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정답."
"2. 아니, 나는 호랑이가 아닌걸." -
313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5:33:05그림? 프란은 크레용을 보아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가봐요. 프란은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 뒤 크레용과 종이를 찾아 가져옵니다.
“뭐 그릴거야?”
살포시 웃으며 애기한테 질문을 던져봐요. -
314 뷔라르제 - 어제 하다만거 (1060435E+5) 2017. 2. 23. 오후 5:34:22"흠? 태세변환이야? 그럼 얼른 풀어줘. 그럼 나도 조용히 없던 일로 해주지."
소환했던 검들이 힘없이 땅에 떨어진다.
"어서." -
315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665512E+59) 2017. 2. 23. 오후 5:35:24여자는 그닥 강하게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방심하고 무턱대며 덤비면 안 된다. 누군가가 또 있거나, 실력을 숨기고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너와 같이 한 녀석이 또 있는가? 그리고 저 발자국의 정체를 아는가?"
그리고 또..
"그리고 범인이니깐 너는 일단 잡혀줘야겠어." -
316 요슈아 (1453863E+5) 2017. 2. 23. 오후 5:35:26이번엔 그렇게 급박해 보이지는 않은 이름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걸 해 볼까..
요슈아는 .dice 1 2. = 1번째 종이를 뗐습니다. -
317 보모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후 5:35:44이 나이대에는 부모님 얼굴을 그린다거나, 해를 그린다거나 합니다만. 이 아이는 조금 달랐습니다.
"짠!!"
아이가 그린것은 방패였습니다. 네 우리가 방어에 쓰는 그거요.
"머쪄!"
자기 그림에 자기가 반한 모양이에요. -
318 아인하트 <퀘스트> (417107E+50) 2017. 2. 23. 오후 5:35:48으음... 고백하는 풋풋한 누군가를 돕고 싶지만 화산이 더 나의 눈에 들어온다. 화산 폭발이면 꽤 큰일 아닌가.
//[화산이 터지려 하는거 같습니다.]를 받습니다 -
319 요슈아주 (1453863E+5) 2017. 2. 23. 오후 5:36:08다들 안녕하세요!
-
320 은색 각인 - 뷔라르제 (3702692E+5) 2017. 2. 23. 오후 5:37:12"아, 알았어 기다려봐!"
괴물은 참 어울리지 않게 뒤뚱뒤뚱 걸어서 집에서 아이의 누나로 추정되는 여성을 데리고 왔습니다. 크게 다친곳은 없어보이네요.
"이, 이제 난 사라질게! 됐지?" -
321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5:38:23방... 방패... 프란은 아이가 조금 호전적인 기질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이런 걸 좋아하시나? 허허... 뭐 그럴 수도 있죠. 프란도 좀 많이 호전적인 걸요. 응? 그걸 단순히 호전적이라고만 생각하는 거예요? 어머, 뻔뻔스럽다. 얘!
“와아! 잘 그렸네! 방패 멋있다!”
프란은 박수를 치며 웃는 낯으로 아이를 칭찬해줘요. 귀여워라. 그림이 만족스러운 모양이에요. 잠깐, 설마 방패에 이어 검도 그리는 걸까요? -
322 호랑이 사냥-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5:38:26"그건-"
곤란해.
라고 여성이 말하는 순간 집 한가운데에서 거대한 호랑이가 나타나 집을 완전히 부숴버리며 피터를 뒤로 밀려나게 합니다.
아무래도 소환수와 비슷한 계통. 단순히 덩치만 큰게 아니라 확실히 강력해보이는 호랑이네요.
"난 이틈에 도망쳐야겠는걸!" -
323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5:39:38[밤만되면 스켈레톤들이 나타나 겁을 줍니다!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무섭다고!]
생각외로 급한 일인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일단 마을? 이... 아니라 야영지로 가봅시다. -
324 붉은 화산 - 아인하트 (3702692E+5) 2017. 2. 23. 오후 5:40:45[아무래도 마을 근처의 화산이 터지려고 하는거 같은데, 용기있게 조사해줄 사람이 있을까?]
조금 위험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수행하려면 마을로 가보죠. -
325 뷔라르제 (1060435E+5) 2017. 2. 23. 오후 5:41:29"저 여자가 너의 누나가 맞아?"
여자를 확 잡아 끌고는 자신의 뒤로 위치시킨다.
"어디 다친데는 없고? 너 혼자뿐인가?" -
326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5:41:57...! 들어가자마자 생각난것은 피부병인가, 하는 생각이었다. 피부를 긁다가 튄 피는 마치 산처럼 여자의 피부를 녹였고, 나는 급히 달려가 남자와 여자 사이를 결계로 가로막고 여자에게 달려가서 살이 녹은 부분을 치유해주며 물었다.
"의뢰를 받고 왔습니다. 저 분이 말씀하신 병의 환자인가요?"
묻고는 고개를 돌리고 방어벽 너머로 큰 소리로 외쳤다.
"환자분, 제 말씀 들리시나요? 발병 부위를 함부로 긁지 말아주세요, 제가 다가가 치유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
327 보모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후 5:42:19"우음...."
아이는 방패는 되게 잘 그렸지만, 다음 그림은 그리기 힘든듯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뭘 그리나 했더니 방패 옆에 하트들을 그리고 있네요. 뭔가 이상한 조합인거 같지만 넘어갑시다.
"찌글찌글해.."
글썽글썽, 하트가 잘 안그려졌습니다. -
328 코벳 (1795094E+5) 2017. 2. 23. 오후 5:43:19어제 들어오려 했는데 터져서 놀랐어요.. 코벳주가 갱신합이다. 다들 안녕하세요.
사실 하고싶기는 한데 너무 갈릴까봐 미안해져서.. -
329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5:43:56뭐지? 아아 하트가 잘 안 그려지는 거군요!
“괜찮아. 언니가 가르쳐줄게!”
프란은 크레용을 쥔 아이의 손을 잡고 하트를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주려 합니다. 이케이케 그리면 돼용!
-
330 은색 각인 - 뷔라르제 (3702692E+5) 2017. 2. 23. 오후 5:44:02"맞아!"
아이의 누나는 그 상황에 하품을 하며 동생을 한번 쓰다듬곤 뷔라르제의 말에 태평하게 대답했습니다.
"나 혼잔데? 근데 어디서 온 사람이야? 마을 사람들이 의뢰라도 했나?"
심하게 멀쩡해보입니다. -
331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5:45:01" 뭐지...피해는 안 준다니 급한 일은 아닌 듯한데.. "
혹시 누가 장난치는 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일단 야영지로 향합니더.
" 의뢰 보고 왔습니다! " -
332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665512E+59) 2017. 2. 23. 오후 5:45:27"....!"
젠장..! 소환수였어..! 망할..한방 먹었군..
저 여자를 쫓기에는 호랑이가 너무 크다.
일단 이 호랑이부터 없애자..!
"덤벼!" -
333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5:45:29"으아아아아아아악!!!!!"
이든샘의 말이 들리지 않는듯, 남성은 마구 살점을 뜯기 시작하더니 피를 분수처럼 뿜다가 쓰러져버렸습니다.
아직 살아는 있네요, 치료하면 괜찮을겁니다.
"이, 일단 마을 중심의 교회로 가시죠. 거기 환자들이 모여있어요." -
334 보모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후 5:46:42아이는 프란이 알려준대로 하트를 다시 그려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잘 그렸네요.
"와아!"
아이는 기쁘게 폴짝거리며 그림을 벽에 붙이고 만족스럽게 바라보다 갑자기 자리에 주저 앉았습니다.
그리고는 칭얼 칭얼 뭐라고 중얼거리네요. 배가 고픈걸까요? -
335 뷔라르제 (1060435E+5) 2017. 2. 23. 오후 5:47:27사실 그는 테러리스트와의 타협은 없다며 신원이 확인되는대로 괴물을 죽일 생각이였지만.. 이건..
"뭐야, 저 괴물한테 붙잡힌거 아니였어? 왜 이리 태연해."
검들의 날이 다시 섭니다. -
336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5:48:25"아, 왔군!"
야영지에서 야영을 하고있는 남성이 보입니다. 차림새로 봐서 모험가.. 비슷한 사람인거 같네요.
"젠장할 밤만되면 스켈레톤들이 나타나는데, 그냥 주위를 맴돌다가 가버린다고."
그는 그것만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이라고 덧붙이며 머리를 긁적였습니다.
"내가 밤에 유적 탐사를 해야하는데, 그놈들 때문에 나가지도 못해." -
337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5:48:56기쁘게 폴짝거리는 아이를 엄마 미소로 바라봅니다. 그런데 애가 갑자기 칭얼거리네요. 배고픈 걸 까요?
“애기야, 배고파?”
프란은 아이에게 물어보면서 동시에 일어나서 집 안 곳곳을 둘러봅니다. 아이가 먹을만한 게 없을까요?
-
338 호랑이 사냥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5:49:57- 크오!!
호랑이는 기백이라도 내뿜듯이 포효하고는 그대로 여자를 태우고 산을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피터는 순간적으로 몸이 굳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호랑이가 크다보니 멀리서도 보여서 쫓아갈 순 있을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다시봐도 익숙한 산이네요. -
339 은색 각인 - 뷔라르제 (3702692E+5) 2017. 2. 23. 오후 5:51:30"뭐야, 왜 갑자기 시비야?"
여성은 뷔라르제가 왜 이리 태연하냐고 묻자 되려 짜증을 내며 멱살을 잡으려 했습니다.
"인질이 무사히 돌아왔으면 된거지, 응? 뭐 이렇게 따지는게 많아?"
그냥 성격이 털털한거 같네요. -
340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665512E+59) 2017. 2. 23. 오후 5:51:31"젠장..! 또 그 산이냐!"
호랑이를 맹추격하는 피터다.
혹시..어제 그 창잡이와 같은 동료인가? 그렇다면 꽤나 곤란한데..
일단 피터도 산을 올라 추격한다. -
341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5:52:29" 별다른 해코지는 하지 않고 단순히 맴돌기만 한다는 말씀이시죠? "
여기까진 일단 의뢰 용지에 써 있는 대로인데..
곧 이어진 남성의 말에 고갤 갸웃합니다.
" 유적에 들어가려고 하면 뭔가 위협적인 행동응 하는 건가요? " -
342 보모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후 5:52:58"웅.."
식탁위를 보니 아이가 먹을만한 간식이 있습니다. 그 중에 방패가 그려진 마카롱이 눈에 띄네요. 이걸 제일 좋아하는거려나요.
"......."
꼬륵 꼬륵 소리도 납니다. 빨리 뭐라도 줘야겠어요. -
343 호랑이 사냥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5:54:50"아직도 쫓아오잖아?"
호랑이는 덩치가 크다보니 산을 오르는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 다시 피터에게 따라잡히고 맙니다.
여자는 이번에는 호랑이에게 거대한 꼬리를 휘두르게해 나무 몇개를 무너트려 피터에게 쓰러지게 하려합니다.
- 다이스값 220 이상일경우 회피 가능 [보정치 미적용] -
344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5:55:17앗! 식탁 위에 간식이 있네요. 빨리 줘야겠다. 프란은 식탁으로 가서 간식거리를 몇 개 집어와요. 방패가 그려진 마카롱도 함께요.
“자, 이거 먹어.”
프란은 아이에게 들고 온 간식거리들을 줘 봅니다.
-
345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665512E+59) 2017. 2. 23. 오후 5:56:19"꼼수 쓰지 마!"
호랑이의 꼬리가 나무를 무너트린다.
이것들을 다 피해야 한다..! 안 그러면 저걸 놓친다고!
"....!"
전속력으로 달리며 회피를 하려고 한다.
.dice 181 330. = 258 -
346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5:56:31"아~ 아니, 그건 아닌데 그냥 왠지 그것들 사이로 지나가기 무섭잖아.."
확실히 주변을 맴돌고있는 스켈레톤 사이로 들어갔다가 언제 공격당할지도 모르고요.
야영지에서 살짝 떨어진곳에 보이는 유적 입구는 매우 아쉬운 거리를 보여주고 있네요.
"앗, 곧 나올 시간이다."
이내 해가 지고, 무기도 뭣도 없는 평범한 스켈레톤들이 나타나 배회하기 시작합니다. -
347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5:56:37오늘도 즐거운 퀘스트 한마당인 모양이로군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리오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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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5:56:44기괴했다. 분수처럼 뿜어진 피가 결계를 타고 뚝뚝 떨어져내렸고, 쓰러진 남자에게 과다출혈로 죽지 않을 만큼의 최소한의 조치를 취해준 뒤 제대로 눕히고, 마을 중심의 교회로 서둘러 따라가며 물었다.
"이 병의 감염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
349 피터주 (665512E+59) 2017. 2. 23. 오후 5:58:08어서오세요 리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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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보모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후 5:58:44"어니 최고!!"
아이는 프란에게 최고라고 말하며 간식거리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입도 작고 먹는 속도도 느리지만 그 모습이 더 귀여운거 같네요.
마카롱하고 다른 간식거리 몇개를 먹더니 금새 배불러진듯 꺄르르 웃으며 프란에게 안기려 합니다.
"어니 어니! 재밌는거!"
뭔가 보여달란 걸까요? -
351 뷔라르제 (1060435E+5) 2017. 2. 23. 오후 5:59:09"뭐.. 마담이 그렇다면야."
그는 다시 손가락을 튕겨 검이 괴물에게 향하도록 한다.
"테러리스트와의 타협은 없다."
죄를 지어놓고 그냥 넘어갈줄 알았나? -
352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5:59:36리오주 어서오세요! 그러고보니 곧 저녁시간이네요!
-
353 호랑이 사냥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6:00:04회피 성공! 그러나 여성은 그틈에 호랑이와 함께 다시 도망... 칠려고 했지만.
갑자기 둔탁한 소리와 함께 호랑이가 미끄러져 피터의 아래쪽까지 나가떨어집니다. 이건 위치상으로 매우 좋네요.
"소란스러워서 와봤더니, 뭐지 저 커다란 고양이는.."
저번의 그 창술사입니다. -
354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6:00:27" 확실히 걸어다니는 뼈들 사이를 지나가는 게 거림칙하긴 하겠네요. "
요슈아는 고갤 끄덕이다가 곧 나올 시간이라는 말을 들음과 동시에 보이는 비무장의 스켈레톤들을 봅니다.
무기도 안 들고 있고, 그저 유적 주위를 배회하는 게 전부인 걸까요.
" 그럼 저는 유적 탐사에 도움을 드리먄 되겠군요, 스켈레톤에게서 불온한 움직임이 느끼지면 조치하겠습니다. "
하면서 유적으로 걸어갑니다. -
355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6:00:53확실히 저녁시간이네요! 으음. 일상을 이어볼까 했지만 한창 퀘스트 중이라고 한다면 지금은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이후에 퀘스트가 끝나면 천천히 이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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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6:01:55"그걸 모르겠어요, 피가 튀어서도 아니고 공기로 감염도 아닌거 같은데.."
자고 일어나면 몇명이 더 감염되고 그런 형태라며 여성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교회안에 들어가자 적지 않은 수의 감염자들이 온몸이 구속된 상태로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기 좀 그렇지만 아까같은 상황이 없으려면 어쩔 수 없긴 하겠네요.
"어떻게 방법이 있을까요?" -
357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6:02:23아이고 귀여워라. 프란은 아이를 쓰다듬으며 미소 지어요. 맛있게 먹으렴~. 많이 배가 고팠나봐요. 잘 먹는다! 아. 이제 배가 부르나봐요. 작아서 그런가 많이 먹지는 않네요. 프란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아이를 안아줍니다. 아 너무 귀여워! 응?
“재밌는 거?”
뭐가 있을까요? 재밌는 거라... 프란은 곰곰이 생각에 잠깁니다. 아이를 중력으로 띄...우는 건 큰 일 나겠죠. 컨트롤 잘못하면 아찔한 사고가 벌어져요. 그러니 안전하게 이걸 해봅시다. 프란은 씨주머니를 뒤적거려 꽃씨 몇 개를 꺼내어 염림을 사용해요. 쨘! 씨앗이 순식간에 꽃으로 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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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은색 각인 - 뷔라르제 (3702692E+5) 2017. 2. 23. 오후 6:02:46아쉽게도, 멱살 잡히는 동안 이미 달아난 다음입니다. 괴물은 어느새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네요.
뭐...... 잘된거라고 할까요? -
359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665512E+59) 2017. 2. 23. 오후 6:02:49"후..이제 도망갈 길도 없어. 죽기 싫으면 순순히 잡혀."
피터는 창을 들고 나가떨어진 여자와 호랑이에게 간다.
그런데..어제 그 창술사가 다시 나타났다..기막힌 우연이군.
"다시 보는군 형씨. 저 여자가 거대한 호랑이를 소환해서 마을의 농사를 망치고, 수확물까지 뺏어갔어. 그래서 잡으려고 왔지."
/이따 11시 쯤에 이을게요! 이만 학원으로! -
360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6:04:28피터주 안녕히가세요. 리오주는 어서오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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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6:04:29음.. 퀘스트 내용상 금방 끝날 것 같진 않은데, 부렞에게 상태를 물어보고 퀘스트에 참여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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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6:04:38"오, 믿음직한데!"
남성은 요슈아를 따라 유적 입구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스켈레톤들은 공격하지 않고 얌전히 걷고만 있습니다.
"뭐야 이거 껌이었잖아! 아 그러고보니 내 의뢰를 두명이 받았다고 했는데 나머지 한명은 어딨는거지."
어쨌든 입구앞에 도착입니다. -
363 뷔라르제 (1060435E+5) 2017. 2. 23. 오후 6:05:07아니 사람 뻘쭘하게..
"아무튼 잘된거지? 난 이만 가보겠어."
동생의 머리를 꾹 누르곤 쓰다듬었다. -
364 보모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후 6:05:49"........!!"
아이는 매우 놀란듯 어또케 해써?! 하고 계속 물어보다가 꽃을 이리저리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어지간히 신기했는지 눈이 아주 반짝반짝하네요.
"마수사!!" -
365 호랑이 사냥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6:07:08"그래?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군."
그럼 어서 이 산에서 저것들을 치워달라고. 남성은 그렇게 말하며 근처 바위에 앉았습니다. 구경할 셈인걸까요.
"이런 망할것들이.."
거대 호랑이 - HP : 550
/다녀오세요 -
366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6:08:26음. 확실히 이든샘주 말대로 퀘스트가 금방 끝날 것 같지는 않네요. 일단 나중에 저녁을 먹고서 생각해봐야겠네요. 중간에 저녁을 먹으러 자리 비워야 할 것 같기도 하거든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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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6:08:30“히히, 맞아. 언니는 마술사야!”
사실 마술이 아니라 가문 고유의 능력이지만 동심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합시다. 선의의 거짓말이라구요! 나쁜 거 아닙니다! 프란은 아이가 웃자 방긋 웃더니 꽃 몇 개를 더 피워냅니다. 그리고 개중에서 가장 예쁜 꽃을 따서 아이의 머리에 꽂아줘요.
“선물!”
마음에 들어? 프란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 채 눈웃음을 지어요. -
368 은색 각인 - 뷔라르제 (3702692E+5) 2017. 2. 23. 오후 6:09:01누나를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덤으로 마을 사태도 해결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사례금을 주며 당신을 배웅합니다.
[냉정함과 의도치않게 자비가 올라갔습니다. 최저값 +10] -
369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6:10:08"그렇군요..."
자고 일어났더니 감염이라... 잠복기가 있는 것인가. 감염된 사람들은 일가족일 가능성이 높고. 목숨에 지장은 없나? 구속구에 묶여있는 사람들을 두루 둘러보던 이든샘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환자에게로 다가가 맥을 짚으며 상태를 살폈다.
"일단 상태를 보겠습니다. 혹시 사상자가 나왔나요?" -
370 보모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후 6:11:52"와아!"
아이는 머리에 꽂힌 꽃을 거울앞에서 확인하고는 활짝 웃으며 폴짝 폴짝 뛰었습니다. 그리곤 눈높이를 맞춘 프란의 이마에 뽀뽀를 해주려하곤 웃었습니다.
앗, 어느새 3시간이네요. 부모님이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빨리 흘러버린 시간이었네요. -
371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6:12:05" 보이는 대로 얌전하네요, 대체 뭐지. "
덤벼들지 않으면 굳이 격파할 이유가 앖으니 나쁘진 않지만요.
요슈아는 모험가보다 앞서서 천천히 유적 안으로 들어서며 모험가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 아..2인 의뢰였죠, 글쎄요...저도 잘.. " -
372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6:12:25>>369 +) 환자의 몸 전체에 치유를 시전했다. 추가하겠습니다! 묻히면 다음턴에 추가할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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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6:14:08맥이 조금 불규칙적이네요, 그냥 이대로 둔다고 뭐가 나아질거 같진 않습니다.
"아니요, 일단 사상자는 없지만.."
이 상태로는 사망자가 없어도 문제가 커질뿐이겠고, 언제 사망자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어쩌죠...?"
어떻게 감염이 되는걸지 감도 안 잡힙니다.
1. 밤까지 기다려볼까?
2. 마을에서 원인을 찾아볼까? -
374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6:14:34+
상처만 나을뿐 역병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
375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6:14:46>>366 그럼 지금 당장은 저녁을 드시지 않고 써두신 답레가 있다면 올려보시겠어요;)? 나중에 답레가 빨리 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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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Rose (3549953E+5) 2017. 2. 23. 오후 6:15:05오호오호..스레의 화력이 올라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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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6:16:42"히이익!!"
유적입구에 들어가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데 뒤에 있던 모험가의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뒤를 돌아보니 왠 새하얀 뱀이 모험가의 몸을 휘감고 있네요. 마물인가! 싶었지만 곧 뒤에서 나타난 여자가 뱀을 거두어가 상황이 끝납니다.
"어머, 조금 늦어버렸나?"
몸에 뱀을 감고있는 이 여성이, 아무래도 같이 의뢰를 수행할 사람인가 보네요.. -
378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6:17:33>>375 쓴다고 한다면 지금부터 써야겠죠. 저도 이제 막 왔으니까 말이에요. 그렇다면 슬슬 답레를 써보도록 할게요.
>>376 레주 어서 오세요!! -
379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6:19:18꽃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다행이다. 프란은 활짝 웃다가 아이가 뽀뽀를 하자 살짝 놀란 표정을 지어요. 세상에나 애기가 뽀뽀해줬어! 너무 귀여워! 으아아아아! 앗,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버렸네요. 아이의 부모님이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아쉬워라.
“애기야 엄마, 아빠 왔다~.”
프란은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고는 부모에게 인사를 해요. 흑... 너무 아쉽네요. 이렇게 귀여운 아이랑 벌써 헤어져야 한다니.
-
380 프란 포핀스 (5136237E+5) 2017. 2. 23. 오후 6:19:53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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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6:20:261.
맥이 불규칙한것으로 보아 한 시가 급하다. 이 마을을 돌며 전염경로를 찾아봐야겠다. 하다 못해 전염경로라도 찾아볼 수 있겠지, 이든샘이 상처만 나아지고 아무 변화가 없는 환자의 상태를 보다가 몸을 돌려 교회를 나섰다. 그러면서 고개를 돌려 옆에 있던 여성에게 질문을 했다.
"이 병... 병에 최초로 걸린 사람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
382 보모 - 프란 (3702692E+5) 2017. 2. 23. 오후 6:21:25"어니 뺘뺘!!"
아이는 울먹거리나 했지만 곧 씩씩하게 프란을 배웅했습니다. 프란이 돌아가는 길에 주머니를 살펴본다면 방패가 그려진 마카롱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인연이 증가했습니다. 최저값+10] -
383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6:22:071이 아니라 2였다.......2입니다ㅠㅠㅠㅠㅠ 덧붙여 그러면서를 나서기 전으로 바꾸ㅏ주세요ㅜㅜ죄송함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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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6:22:46" ...! "
비명에 뒤릉 돌아본 요슈아는 모험가를 휘감고 있는 뱀을 보고 베어버리려다가 모험가가 다칠 수 있다는 생각에 주춤합니다.
그리고 뱀을 데려가 자신의 몸에 감은 여성이 나타나자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묻습니다.
" 혹시, 의뢰 수행을 위해 오신 분인가요? " -
385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6:23:36"지금 숨만 간신히 붙어있어요.."
최초로 걸린만큼 이미 많이 지쳐있나보군요. 그리고 곧 밤이 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을 사람들은 시간이 그리 늦은것도 아닌데 다 잠에 빠졌습니다.
뭘까요, 다들 피곤한걸까요? -
386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6:24:13에......?
................ 마을에서 아무것도 못찾고 밤이 되었다고 칩시다! (강제 진행 -
387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6:25:06레주 어서오세요~!!XD
>>378 앗 네!!! 절대 강요하는게 아니니 리오주가 편할 때 써주세요!!ㅎ흐흫ㄹㅎ르! -
388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후 6:26:19히잉... 슬프네요. 아쉬워라. 그래도 애기가 씩씩하게 배웅해줘서 다행이에요. 조금 섭섭하긴 하지만 울면서 슬퍼하는 것 보다는 낫죠. 프란은 아기한테 손을 흔들어주곤 학교로 돌아와요. 응? 주머니에 뭔가 든 것 같은데?
“이건...”
아까 그 마카롱이네요. 프란은 다시 코끝이 찡해지는 걸 느껴요. 작별 선물이구나... 프란은 마카롱을 하나씩 집어먹어요. 맛있어라. 아이가 잘 지내길.
/와와 끝났다! 실베주 수고하셨어요! 애기 짱 귀엽네요.
-
389 리오-이든샘 (2450051E+5) 2017. 2. 23. 오후 6:27:00"과찬입니다. 저의 눈썰미라니요. 그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제가 아는 상식을 동원해서 구할 뿐입니다. 아무리 제가 보는 눈이 있다고 할지라도, 귀족들, 혹은 그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들보다는 보는 눈이 떨어지는건 당연지사입니다."
아무래도 저는 생각보다 눈썰미가 좋은 이로 통하는 모양입니다. 실상은 그렇지만은 않은데 말이죠. 단지 조금 신중할 뿐입니다. 한 사람의 기사로서 그 신뢰도를 지키기 위해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 뿐이건만,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는 눈썰미로 통하는걸까요?
그 점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기분이 좋게 받아들여졌기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저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서라도 정말로 좋은 백포도주를 살 필요가 있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어 들려오는 녹스에 대한 정보에도 귀를 기울였습니다. 자세히 들은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그 학생의 이름은 녹스인 모양입니다. 누군가의 이름이 살짝 떠오릅니다만.. 아무래도 좋은 일이겠지요.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에게 폐를 끼칠지 안 끼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신도라는 점. 물론 아이젠의 학생인 이상, 교관님들도 생각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완전히 100% 신뢰를 하는 것은 역으로 위험할수도 있다고 보는 바입니다. 척 봐도라고 하셨으나, 사람은 겉모습만 봐서는 속을 알 수 없는 법. 섣불리 일을 치를 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에, 쉽게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은 조용하긴 합니다만.. 조금의 경계는 해둘 필요도 있겠죠. 아니. 정확히는 조금은 경계를 하는 이도 필요하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저도 그의 얼굴은 보았습니다. 상당히 기가 약한 인상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하지만, 겉모습만으로는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자고로 한 사람의 기사라고 하면 겉모습이 그렇다하여,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겉모습 뒤에 무슨 모습이 숨겨져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만약에 그 사이러스의 신도가 다른 이에게, 혹은 저의 마스터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한다면 저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이 은빛 레이피어를 휘두르겠지요. 그것이 바로 기사니까요.
"하지만 이든샘. 당신이 말을 해뒀다고 한다면, 조금은 안심해둬도 되겠지요. 조금 경계를 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누군가를 모시는 기사. 위험할 수도 있는 이에 대해서는 조금 경계를 할 수도 있다는 점. 부디 양해를 부탁하겠습니다."
나름대로의 생각을 밝히면서 저는 그를 바라보면서 미소를 보였습니다. 물론 그것이 그 자를 공격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저, 조금, 조금은 경계를 해두겠다는 것. 단지 그 뿐입니다. -
390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6:27:02"크흐흣, 그런거죠."
여성은 이상하게 웃으며 그럼 어서 내려가보자며 둘의 등을 떠밀며 빠르게 유적에 발을 디뎠습니다.
모험가는 아직도 뱀을 보고 질색하고 있긴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유적 안에는 무기를 쥔 스켈레톤 천지입니다.
그리고, 적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 이건 곤란한데."
스켈레톤 병사의 수 : 800
- 다이스값에 나온 숫자대로 스켈레톤 병사가 쓰러진다는 셈입니다. ex. dice값이 80이 나오면 80마리가 파괴된것. -
391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6:27:10>>386 네, 진행에 상관이 없다면 그렇게 해주세요! 다시 한번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ㅠㅠ
-
392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6:27:37수고하셨어요~
-
393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6:30:50퀘스트 끝나신 분들은 전부 수고하셨습니다!!
-
394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6:31:49"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
본 적이 있나..?잘 모르겠다.
하지만 일단 동료라는 걸 확인한 요슈아는 여전히 앞장서서 유적 깊숙히 들어갑니다.
적의를 가진 많은 숫자의 스켈레톤들을 마주하기 전까진 말이죠.
" 대체 안에 뭐가 있길래.. "
던전인 건가..
일단 요슈아는 검을 소환해서 쥐고 검붉은 기운을 두른 뒤 강하게 휘둘렀습니다.
.dice 168 260. = 173체 격파! -
395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6:33:44"뼈다귀 냄새..."
여성은 모험가를 뒤에 세우고는 요슈아의 공격에 맞춰서 손을 허공에 휘둘렀습니다.
그러자 독침들이 무수히 퍼져나가며 후속타를 가합니다. 그래도 많이 남기는 했습니다만..
"수가 너무 많네요, 일단 다가오지 못하게 조심하세요."
.dice 100 300. = 284 -
396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6:33:52작은 포부를 가지고 있던 곳을 나섰거늘, 별 성과는 있지 아니하였다. 밖에서 돌아와 아픈 사람들을 보다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이든샘이 성큼성큼 다가가 한 환자의 맥을 짚어보았다. 기우라면 좋으련만.
-
397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6:34:26남은 개체 - 343체
-
398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6:36:01환자들은 그저 잠든것뿐입니다. 간병인이고 일반 마을 주민이고 전부 잠들어버린게 이상하긴 하지만요...?
?
발소리가 들립니다. 잠들지 않은 사람? 하지만 뭘까요 이 불길한 느낌은. 몸을 숨길까요?
1. 숨긴다.
2. 난 그런거 모른다 당당히 나선다. -
399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6:36:04아앗 실베주 저 잠시 밥좀!!
-
400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6:36:44다녀오세요! 요슈아주!!
-
401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6:37:01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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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후 6:38:03요슈아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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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6:40:571.
환자를 살펴보던 이든샘의 한쪽 귀가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천천히 기울었다. 누구지? 잠들지 않은 사람? 그렇지만 생각과 다르게 엄습하는 불길한 기운에 천천히 구속구로 묶여있는 환자들 틈으로 [몸을 숨겼다]. -
404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6:44:17"히히.. 오늘은 누구로 해볼까."
교회 안으로 들어온것은 왠 남성, 부랑자같은 차림새의 그는 떨리는 손으로 주머니에서 초록색의 작은 결정들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두 여성의 목에 가져다가자. 결정에서 실같은것이 나와 여성들의 목을 뚫고 들어가서 살 속으로 들어간뒤 상처가 아물어 버립니다.
누가봐도 수상한 행동이네요. -
405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6:47:37그럼 리오주도 슬슬 저녁 준비를 하고 저녁을 먹고 오도록 할게요!!
-
406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6:48:59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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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3549953E+5) 2017. 2. 23. 오후 6:49:10"우리의 시체를 딛고 일어나 당신의 뜻을 펼치길 간원합니다,라. 내 신도들이 이정도인데...그대는 어떠한가, 오르페오?"
"...체크메이트."
"아, 이런. 한 수 물러주시게."
"한 수 무르게 된다면 그대가 엎을걸 알고있다네."
..
"저번처럼 말인가? 아아, 걱정 말게."
"나나 자네나 버릴 말은 충분해서 그럴일은 없다네." -
408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6:49:59오르페오랑 사이러스...?
-
409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후 6:50:35??????????????
-
410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6:51:57" 유적 탐사가 목적이라고 하셨죠? 혹시 유적에 대해 아는 게 있으신가요? "
쓸려나가는 스켈레톤들을 보고 이어서 다시 검격을 날린 뒤에, 뒤에 있는 모험가를 보며 물어보는 요슈아입니다.
.dice 168 260. = 249체 처치! -
411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6:52:34.dice 100 300. = 134
다이스 먼저- -
412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6:52:46밥 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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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6:53:04실눈을 뜨고 바라보았다. 병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리 수상한 행동을 한 이상 현행범인가. 나지막하지만 작지 않은, 일어선 이든샘의 목소리가 교회 안에 울렸다.
"누구십니까?" -
414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후 6:53:15리오주 다녀오시고 요슈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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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6:54:37스켈레톤 전멸.
모험가는 그냥 대단한 보물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온거 뿐이라며 말하곤 태연하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두 사람이 강하니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유적의 중심지. 황금 단검이 바쳐져 있는 제사장? 같은곳이 나타납니다. -
416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6:55:37"헉."
남성은 이든샘이 나타나자마자 엄청난 점프력으로 뛰어서 교회 창문을 뚫고 나가버렸습니다.
어서 쫓아야합니다. 그런데 이상하네요 생긴건 분명 그냥 일반인인데 어떻게 저런 점프력이..? -
417 코벳주 (4102668E+5) 2017. 2. 23. 오후 7:00:17흥미롭게 관전하는 코벳주가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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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7:02:02아이고. 쨍그랑 깨지는 교회 창문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던 이든샘이 같은 창문을 훌쩍 넘어 쏜살같이 남자를 쫓아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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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후 7:02:12코벳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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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7:02:14" 보물인가.. "
묘한 표정을 짓던 요슈아는 여성의 공격으로 스켈레톤이 전멸하자 일단 모험가를 따라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황금 단검이 바쳐진 제단같은 것을 발견합니다.
" 저게 찾으시는 보물일까요..? " -
421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7:03:41리오주 다녀오세요! 코벳주 어서오세요! 든샘주도 슬슬 바빠지네요. 뭔가 심상치 않은 대화가.. 이쪽은 방아깨비 혼혈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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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후 7:04:51방아깨비 혼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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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7:05:09남성은 엄청난 속도로 어느새 절벽까지 도달한 상태였습니다. 왜 위험하게 마을 근처에 절벽이 있는지는 묻지 맙시다.
그는 엄청난 양의 초록색 결정들을 쥔채로 절벽 끝에서 이든샘을 바라봤습니다.
"오, 오지마! 내가 죽으면 저 녀석들도 무사하지 못할걸!"
자기가 범인이란걸 시인하는듯한 말이네요. -
424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7:07:43"비싸보이기는 하지만.."
이게 저런 무지막지한 수의 스켈레톤이 지킬만한 물건인지 모르겠다는투로, 여성은 멀찍히 떨어져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모험가는 사실 자기도 뭐가 있는지 모르고 왔다며 무책임한 말을 하더니 단검을 겁없이 쥡니다.
그리고 뭔가 불길하다했더니, 제사장 안에 엄청난 양의 스켈레톤들이 나타납니다. 하필이면 여성이 혼자 떨어져 있는터라 위험하게 생겼습니다.
"이런...."
스켈레톤 조무래기 - 5000 개체 -
425 이름 없음 (1329699E+5) 2017. 2. 23. 오후 7:09:41맘같아선 안 오시면 당신도 무사하지 못할겁니다!(활을 겨눈다) 하고싶지만..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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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아인하트 <퀘스트> (417107E+50) 2017. 2. 23. 오후 7:12:37화산이 터질것 같으니 조사 해 달라... 조금 위험 할 것 같은데? 일단 마을로 가서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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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아인하트주 (417107E+50) 2017. 2. 23. 오후 7:13:18피곤해짐 -> 잠시 엎드림 -> 일어나보니 순식간에 7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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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코벳주 (4102668E+5) 2017. 2. 23. 오후 7:14:17다들 어서오세요. 방아깨비 혼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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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붉은 화산 - 아인하트 (3702692E+5) 2017. 2. 23. 오후 7:14:46마을로 가보자 의뢰인이 마을 앞에서 마중 나왔다며 아인하트에게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마을은 원래 주위가 온통 산인데, 그 중 하나가 화산 분화의 조짐을 보인다는거였습니다.
그래서 그 산이 어떤 산인가하고 보니, 산이 빨갑니다. 완전 빨개요. 완전 불길하게 생겼습니다. -
430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7:15:31>>427 사실 시간 이동능력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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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7:18:54"알겠습니다. 대신 그 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당신도 무사히 돌아가지 못한다는건 알고 계시겠지요?"
그의 미간이 움직였다가 이내 미소를 지으며 남자에게 말했다. 혹시 몰라 언제 어디서든지 방벽을 세울 수 있도록 신경을 곤두세우고는 묻는다.
"그 분들에게 그것으로 무얼 하신겝니까? 마을에 도는 역병도 당신과 관련이 있나요?" -
432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7:20:31설거지를 하고오겠습니다(쿵짝쿵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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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후 7:20:55든샘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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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7:21:21"날 건드리기만해봐! 이 해독제는 그대로 부숴지는거라고!"
남성은 그 아슬아슬한 절벽에서 더 끝으로 뒷걸음질치며 다른 결정과 다르게 생긴 푸른색 결정을 꺼냈습니다.
다만 크기가 좀 작네요. 아까 그 녹색 결정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뭐 어차피 이건 1인용이지만! 한명이라도 구하고 싶으면 쓰던가! 날 놔준다면 말이야!"
1. 협상을 받아들일까요?
2. 그냥 때려서 뺐을까요? -
435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7:21:35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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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코벳주 (4102668E+5) 2017. 2. 23. 오후 7:26:46다녀오세요 든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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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아인하트 <퀘스트> (417107E+50) 2017. 2. 23. 오후 7:29:26산이 빨갛다구요? 대체 얼마나 빨갛길레?
"그것 말고 다른 조짐같은건 없나요?"
우선 질문부터... 답을 듣고 일단 그 산의 초입으로 가 봅시다. 가 보면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알것같으니. -
438 붉은 화산 - 아인하트 (3702692E+5) 2017. 2. 23. 오후 7:33:01"일단 전문가 말로는 터질거 같다! 라고만 해서.."
산이 빨간건 원래부터 그런거라고 합니다. 실제로 아인하트가 산의 초입에 도착하면 새빨간 산을 볼 수 있을겁니다.
나무 한그루 없이 꽤 높은 산. 땅이 죄다 피라도 스며든거처럼 붉은색이라서 말 그대로 붉은 산으로 보입니다.
일단 화산 분화의 조짐을 알려면 정상까지 갈 수 밖에 없으려나요. -
439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7:36:26" 앗 잠깐만요!! 건드리는 건...!! "
여성의 말에 뭔가 꺼림칙한 기분이 들어서 말리려고 했지만 모험가는 말릴 새도 없이 이미 검을 쥐었고 일행이 있는 방에 엄청난 수의 스켈레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요슈아는 일단 모험가를 잡아끌면서 앞을 가로막는 스켈레톤을 태워버리려고 했습니다.
.dice 168 270. = 180체 처치!
" 괜찮으세요?!! "
혼자서 스켈레톤에게 둘러싸인 여성에게 소리칩니다. -
440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7:37:40느져따...죄송합니다! 집에 가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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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7:39:41"이쪽 걱정할 시간이 있나봐요?"
여성은 뱀을 거대하게 키워서 자신을 지킴과 동시에 공격했지만, 여유로운 목소리와 달리 굉장히 위험한 상태인것은 누가봐도 명확했습니다.
수가 너무 많은탓인지 거의 쓰러지듯 몰려오는 물량에 조금만 삐끗하면 그대로 즉사로 이어질 위치까지 스켈레톤이 들이닥치고 있습니다.
"일단 길을 뚫어서 나가요."
.dice 150 300. = 202
1. 모험가를 우선시해서 먼저 나간다.
2. 여성을 구한다. -
442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7:40:05스켈레톤 4618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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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데카드 (5498196E+5) 2017. 2. 23. 오후 7:40:31갱신. 뭔가 활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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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7:41:06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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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코벳주 (4102668E+5) 2017. 2. 23. 오후 7:41:57어서오세요 데카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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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7:43:532차 퀘스트 웨이브는 9시정도부터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오늘 퀘스트를 하지 않으신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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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노아르(네로)주 (1664685E+5) 2017. 2. 23. 오후 7:44:37갱신-!!!!!!!!! 안녕하세요!!!!!!! :D!!!!!! 엄청 활발하네요!!!! 그런데 위에... 오르페오와 사이러스 인가요....??(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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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데카드 (5498196E+5) 2017. 2. 23. 오후 7:45:08호오, 9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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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7:45:31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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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노아르(네로)주 (1664685E+5) 2017. 2. 23. 오후 7:48:25반가워요 반가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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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아인하트 <퀘스트> (417107E+50) 2017. 2. 23. 오후 7:50:59말 그대로 '붉은' 산이었나보네...거기다 풀 한 포기도 없이 황량한 땅... 일단 올라 가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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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붉은 화산 - 아인하트 (3702692E+5) 2017. 2. 23. 오후 7:53:08산 정상에 간신히 도착하고 나니 재밌는 광경이 보입니다. 산 정상에 우물이 생겨 있네요.
[크르르...]
네, 한가지 다른건 우물 내용물이 물이 아니라 용암이었다는걸까요. 그리고 그 위에 용암 마물이 있다는것도 문제겠네요. -
453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0204018E+5) 2017. 2. 23. 오후 8:01:12"좋아.."
창잡이 사내가 저 여자 편이 아니여서 다행이다.
어서 저 호랑이를 무찌르자.
"....!"
호랑이의 발목을 베려고 한다.
.dice 181 330. = 203 +10
/쉬는시간이다! -
454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8:01:43식사를 마치고 그 외 기타 이것저것 작업 좀 하다가 리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455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8:04:34그야말로 무지막지하게 몰아치는 스켈레톤에 길이 뚫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여성의 상황이 매우 안 좋아 보였기 때문에 요슈아는 이를 악물었습니다.
요슈아는 모험가의 몸을 결정으로 감싸 보호하려고 하면서 오른 얼굴을 덮던 머리칼을 쓸어올렸습니다.
" 부탁이니 알아서 조심해주세요, 힘 조절이 어렵거든요!!
오른눈이 붉은 안광을 내뿜고 요슈아는 조용히, 하지만 또렷하게 읊조리기 시작했다.
" 흑염은 입을 벌리고, 애처로운 제물은 사라진다, 잿더미조차 남지 않을지니... "
" 뼈조차도 피를 뿜고, 뿌려진 피조차도 존재를 잃으리라. "
" 학살의 현장을 목도하라, 멈춘 심장이여 다시 박동하라!
" 마룡의 심장!!!! "
그 직후, 용의 형상을 한 검붉은 기운이 스켈레톤들을 덮쳤습니다.
광화, 각인, 팅커벨의 목걸이, 폭주 사용.
.dice 138 240. = 235+30×2×2 -
456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후 8:04:42오신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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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8:04:58정주행하는데 >>407 뭐죠? 뭔가 엄청난게 보이는데?! 오르페오와 사이러스..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거죠? 이거?(동공지진)
-
458 호랑이 사냥-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8:05:11강해보이던 호랑이가 일격에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공격력은 괜찮으나 한두대 맞으면 사라져버리는 성질인가 보네요.
아마 아까 창술사가 한대 발로 차서 이번게 두대로 취급된 모양입니다.
"윽, 젠장...."
여성은 싸울 생각보단 도망칠 궁리를 하다가 피터의 속도를 따돌릴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는지 나무에 기대서 혀를 찼습니다.
"자, 잠깐만... 농작물은 돌려줄게, 피해도 보상할게. 일단 협상을 하지 않겠어?" -
459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8:05:37앗 다이스 잘못썼어(부끄
.dice 138 500. = 442+30×2×2 -
460 코벳주 (4102668E+5) 2017. 2. 23. 오후 8:05:43어서오세요 리오주. 조금 몸이 뻐근하네요. 오늘은 조금 일찍 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
461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8:07:18저런...코벳주. 괜찮으세요? 그럴때는 푹 쉬는게 좋아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ㅁ;
-
462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0204018E+5) 2017. 2. 23. 오후 8:08:43"뭐야? 허당이잖아?"
호랑이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거 방어력은 영 허당인데?
지금 이거 가지고 이렇게 까불어 온 거야?
참 어처구니가 없군.
"대신 다시 와서 설치면 목이 날아갈 줄 알아. 그때는 협상이고 뭐고 없어."
그냥 한번 살려주기로 한다. -
463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8:08:45"이 힘은.."
한번의 일격에 여성까지의 길이 뚫립니다. 여성은 그 모습에 저건 무슨 괴물인가 생각하면서 거대한 뱀을 두마리로 늘려 좌우로 제사장을 쓸어버립니다.
"일단 덕분에 살았다고 해둘까요, 정리를 마저하죠."
.dice 200 400. = 241 -
464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8:09:14스켈레톤 조무래기 - 2489체
-
465 호랑이 사냥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8:11:12"아하하, 쿨한 오빠네 맘에 들었어."
그녀는 호랑이를 시켜서 돈과 농작물을 배달시키기위해 보내고는 이제 됐지? 라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호랑이를 보내면 더 놀랄거 같지만 그냥 넘어가도록하죠.
"보답이야, 언제 무기가 궁해지면 찾아와."
그녀는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건네며 그길로 사라졌습니다. -
466 코벳주 (4102668E+5) 2017. 2. 23. 오후 8:11:26괜찮아요. 컴을 포기하기 힘든 건 역시 유튜브를 틀어놓고 다른 걸 할 수 있다는 점이지 않을까요.
오늘은 관전하지만 내일은 해보고 싶네요. -
467 피터 테일러 - 호랑이 사냥 (0204018E+5) 2017. 2. 23. 오후 8:15:23"다시 일을 일으키면 그 때는 자비고 뭐고 없어."
호랑이로 보상을 배달시키는 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인다.
정말로 일을 일으키면 그 때는 잡아서 주민들 앞에서 바칠 것이다.
"....."
지도인가..무기가 궁해진다면이라..지금은 아니겠군.
"아까 잠시 도와준 거 고마워 형씨."
창술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마을로 돌아가려고 한다. -
468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8:15:43" 흑암이 땅에 내려앉고. "
요슈아의 손짓에 검은 기운이 채찍처럼 스켈레톤을 태워버립니다.
그리고..
" 암흑 속에서 비명이 터져나오리라. "
여성의 말을 들은체 만체 하며 스켈레톤을 태워버리고 있습니다.
뭔가 이성이 없는 느낌...이랄까, 신경쓰는 부분이 인간과눈 다른 느낌이랄까..어쨌든 스켈레톤을 쓸어냅니다.
.dice 138 500. = 241+30×2 -
469 호랑이 사냥 - 피터 (3702692E+5) 2017. 2. 23. 오후 8:19:54밭 주인은 뭐가 어떻게 된건지 몰라도 해결됐으니 됐다며 피터에게 사례금을 건넸습니다.
[강한 상대는 아니었지만 한번 느껴본 기백, 경험과 함께 기백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최저값 +5 , 최대값 +10]
/ 수고하셨어요. -
470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8:20:26수고하셨습니다! 피터주!!
-
471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8:22:45".........저거 오래두면 안되겠네요."
그녀는 요슈아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걸 느끼고 조금 무리를 해볼까- 라며 뱀을 늘렸습니다.
건물만한 흰 이무기 4마리가 그대로 채찍과 함게 스켈레톤을 찢거나 깔아뭉개고 다닙니다.
.dice 300 800. = 453
스켈레톤들끼리 자가 붕괴 .dice 100 500. = 489
-
472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8:23:161005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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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피터주 (0204018E+5) 2017. 2. 23. 오후 8:23:41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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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아인하트 <퀘스트> (417107E+50) 2017. 2. 23. 오후 8:25:52"......"
이런, 이거 상황이 좀 안좋은 것 같은데. 어쨌든 이 마물이 화산의 원흉인 것 같다. 그럼 뭐다? 쓰러뜨려야지. 그런데 저 용암을 딛고 걸을 수는 없으니 이쪽으로 오도록 하는 수 밖에. 허리춤의 톤파를 빼내 빙 돌려 잡고 가볍게 도발한다. -
475 붉은 화산 - 아인하트 (3702692E+5) 2017. 2. 23. 오후 8:27:50[..........]
마물은 붉은 다이아몬드 모양에 눈이 달린 괴상한 형태입니다. 지능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도발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네요.
그러나 곧 용암을 끌어올려 동그란 용암방울을 빠르게 아인하트에게 쏘아보냅니다.
- 다이스값 190 이상시 회피. -
476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8:30:11" 애처로이, 하늘을 향해 부르짖는구나. "
이번엔 공중에서 검붉은 결정 송곳(매우 거대한)이 생겨나더니 스켈레톤들을 깨부수어 가루로 만듭니다, 유적도 뒤흔드는 건 덤.
" 어리석구나, 너희들에게 더이상 부르짖을 하늘은 없거늘. "
.dice 138 500. = 499+30×2 -
477 아인하트 <퀘스트> (417107E+50) 2017. 2. 23. 오후 8:31:47으윽, 제일 곤란한 부류네, 지능이 없는 부류. 거기다 다짜고짜 공격이라니! 일단 피하고보자.
.dice 163 245. = 185 -
478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8:33:03"다음부턴 생각하고 집어줬으면 좋겠네요."
여성은 모험가에게 그렇게 따지며 완전히 박살난 스켈레톤들을 보더니 뱀들을 거두고 요슈아를 바라봤습니다.
"일단 가요."
벌이라도 주겠다는듯 모험가를 뱀으로 휘감아 들고서 유적을 나갑니다. 어째서인지 요슈아도 뱀으로 휘감아서 나가버리지만 넘어갑시다. -
479 붉은 화산 - 아인하트 (3702692E+5) 2017. 2. 23. 오후 8:34:36[크르르]
회피 실패, 직격타는 아니지만 용암방울에 맞아서 적지않은 데미지를 받습니다.
괴물은 도저히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움직이지 않는 마물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곧 괴물의 밑, 그러니까 용암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합니다. 어쩌죠?
1. 도망친다.
2. 괴물을 때려본다. -
480 아인하트 <퀘스트> (417107E+50) 2017. 2. 23. 오후 8:37:54"크으윽."
이를 어쩐다. 이럴때에는 우선...... 내 사거리 안에서 싸우는게 더 맞는 선택이겠지!
2. 괴물을 때려본다.
.dice 163 245. = 184 -
481 요슈아 - 스켈레톤 파티 (1453863E+5) 2017. 2. 23. 오후 8:39:19" 하늘에서 어둠의 제왕이...내..려...오리..라.. "
마지막 남은 스켈레톤의 두개골을 손수 으깨 박살내던 요슈아는 힘이 다 빠진건지 축 늘어져서 뱀에 휘감겨 바깥으로 나갑니다. -
482 붉은 화산 - 아인하트 (3702692E+5) 2017. 2. 23. 오후 8:39:52HP - 116
[...........]
단 한대의 공격으로 괴물은 금이 가버립니다. 생각보다 강한 마물은 아니었던 모양이네요. 한대 더 때리면 부숴질거 같습니다.
다만 그 공격에 의해 용암이 더 부글 부글 끓는가 싶더니 분화되기 직전입니다.
1. 더 때린다.
2. 불길하다 도망친다. -
483 스켈레톤 파티 - 요슈아 (3702692E+5) 2017. 2. 23. 오후 8:43:23"............"
여성은 쓰러진 요슈아를 보다간 마을로 옮겨둔후 모험가가 준 보상을 반으로 나눠서 옆에 두고, 떠나기 전 쓰러져 있는 요슈아에게 흰색 뱀장식이 있는 반지를 두고나왔습니다.
[사용법을 알 수 없는 반지를 얻었습니다. / 엄청난 숫자의 적을 상대해 경험이 늘었습니다 최대값 +10] -
484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8:46:06"좋습니다. 일단 위험하니 더 뒤로 가지 마십시오."
절벽 끝에서 돌이 떨어지는 것을 본 이든샘이 손바닥을 내밀고 더 가지말라는 표시를 했다. 절벽에서는 뛰지 못하는건가... [해독제를 받고 기회를 봐서 생포하자]. 그가 침착한 표정으로 남자를 향해 손짓을 했다.
"이쪽으로 와서 해독제를 넘기세요." -
485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8:47:49"......."
남성은 한껏 경계하다가 가까이 다가가서 해독제를 넘겼습니다.
그리곤, 넘기자마자 아까의 엄청난 점프력으로 절벽에서 떨어지려 합니다. 과연 잡을 수 있을까요?
"하하하! 잡으려고 해도 소용없을걸!"
그는 녹색 결정을 직접 집어서 삼키며 웃었습니다. -
486 아인하트 <퀘스트> (417107E+50) 2017. 2. 23. 오후 8:48:38여기서 더 때릴것인가 아니면 그냥 도망 칠 것인가. 우선 확률적으로 용암은 이녀석의 짓일 확률이 아닐 확률보다 높다. 그렇단 말은... 때려야지!
1. 더 때린다.
.dice 163 245. = 239 -
487 붉은 화산 - 아인하트 (3702692E+5) 2017. 2. 23. 오후 8:51:52몬스터가 깨짐과 동시에, 그대로 용암이 터져나옵니다. 근거리에 있던 아인하트는 그대로 용암에 휩쓸려 사망.... 이라는 결과는 아니고.
무언가 로프같은데 아인하트의 몸통을 휘감고서 용암에 닿지않게 꺼내줍니다. 그 로프같은것과 던진걸로 추정된 사람은 볼새도 없이 사라졌지만요.
그리고 마물이 죽은탓인지 용암도 산 중턱까지 내려오다가 굳어서 멈춰버립니다. 어떻게든 해결된거 같네요.
뭔가 수상한것이 남았지만 현재로선 알 방법이 없습니다. -
488 요슈아주 (9078331E+5) 2017. 2. 23. 오후 8:55:08실베주 수고하셨습니다아아아...와와 최댓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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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8:56:27요슈아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레주인 실베주도 정말 고생이 많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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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8:56:32녹색 결정..?! 여인들의 목에 집어넣었던 것인것을 깨달은 이든샘이 해독제를 받아 허리춤에 있는 주머니에 집어넣고는 절벽 끝을 향해 발을 떼었다. 저 남자를 잡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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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아인하트 <퀘스트> (417107E+50) 2017. 2. 23. 오후 8:56:48뭐에 구출된건지는 아직도 미지수라는게 찝찝하지만 일단은 끝...이라는 느낌이다. 마을로 돌아가서 보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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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8:58:59>>389 답레작성용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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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8:59:32"이걸 먹... 먹...... 어..?"
남성은 뭔가 비장의 수라도 되는양 먹었지만, 갑자기 온몸에서 피가 솟더니 그대로 떨어져 죽어버렸습니다.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이든샘은 마친 절벽끝에 A-Rabbit이라고 피로 적힌 양피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단 주워서 교회로 돌아가죠. 해독제가 1인분인게 불안하지만.. -
494 붉은 화산 - 아인하트 (3702692E+5) 2017. 2. 23. 오후 9:03:18마을 사람들은 아인하트에게 감사를 표하며 사례금을 건넸습니다.
[주머니를 보니 A-Rabbit이라고 새겨져있는 둥근 판이 있었습니다 / 최대값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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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9:05:10아인하트주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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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아인하트주 (417107E+50) 2017. 2. 23. 오후 9:06:15부레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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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9:07:29아슬하게 절벽 끝까지 온 이든샘은 피와 함께 떨어지는 사람을 놀란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 자리에 떨어진 양피지. 토끼...? 영어를 해석하고 있던 그가 크게 놀라 뒤를 돌아 교회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녹색 결정을 먹은 남자가 죽었다면 지금쯤 여인들은 어떻게 되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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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9:09:33목에 심어진 사람들은 무사합니다. 이제 이 해독제를 어떻게 나누냐의 문제입니다만...
1. 일단 한명한테 심어본다.
2. 물에 넣어본다.
3. 수도쪽으로 보내 대량생산을 해달라고 하자. -
499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9:11:51수고해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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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9:17:24한 명만 살리는 것이 진정 불가피한 것인가. 수도 쪽에 보내 대량생산을 해달라고 하기엔 이 여인들이 언제 어떻게 될지 상태에서 너무 늦다. 고뇌에 빠진 이든샘의 눈에 멀리 식수가 들어있는 바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혹시, 물에 풀어지는 제형이라면...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으로, 바가지가 있는 쪽으로 다가가 푸른 결정을 물 속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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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역병 몰이 - 이든샘 (3702692E+5) 2017. 2. 23. 오후 9:19:04물에 넣자마자 결정이 액체로 변해서 물에 스며듭니다. 이 액체를 모든 환자들에게 나눠서 먹이면 역병이 가실것입니다.
- 희생자 0
[퀘스트 완료, 순간적인 판단이 상승하였습니다. 최저값 +20] -
502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9:19:32음. 확실히 저기서는 물에 넣어서 녹이는게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르죠. 과연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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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9:19:46으아ㅏㅏㅏㅏ 수고하셨습니다. 2차 웨이브를 대비해 쪼-----------끔만 쉬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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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9:20:38흐아 다행이다..선택지 고르는 내내 심장 쫄림...수고하셨어요 실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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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9:25:24오오오!! 축하합니다! 이든샘주! 그리고 실베주도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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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Rose (3549953E+5) 2017. 2. 23. 오후 9:33:58우후후. 출석을 받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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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후 9:34:25프란 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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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노아르(네로)주 (1664685E+5) 2017. 2. 23. 오후 9:37:01노로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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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9:39:10응? 갑자기 출석체크?! 뭔진 모르겠지만 리오주도 체크합니다! 그리고 프란주와 노아르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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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Rose (3549953E+5) 2017. 2. 23. 오후 9:42:24세명뿐인가....금요일엔 체육제를 할 예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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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노아르(네로)주 (1664685E+5) 2017. 2. 23. 오후 9:42:47프란주 안녕하세요!!!!! :D!!!!
리오주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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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9:43:27>>510 오. 그렇군요. 금요일이라. 그렇다면 오늘은 무엇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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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후 9:43:57다들 안녕하세요. 으음 아무래도 퀘스트가 끝난 직후라 다들 조금 지친 것 같네요. 오랫동안 돌리신 분들도 계실 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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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9:45:53아무래도 퀘스트가 짧은 것은 또 아니었으니까요.(끄덕) 오래 돌리다보면 지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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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Rose (3549953E+5) 2017. 2. 23. 오후 9:51:09뭐어, 그렇다면야.
미니이벤트였어요. 지극히 단순하디 단순한. -
516 Rose (3549953E+5) 2017. 2. 23. 오후 9:51:28+로 인원이 좀 많아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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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9:52:36음. 그렇군요. 그렇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요. 아무래도 다들 살짝 지쳐서 쉬러 간걸수도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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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코벳주 (4102668E+5) 2017. 2. 23. 오후 9:55:14아아 코벳주가 갱신합니다. 는 잠깐 엎어졌었네요. 키보드가 막 눌려서 엉망이었고..
출첵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519 Rose (3549953E+5) 2017. 2. 23. 오후 9:55:38오호. 코벳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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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9:57:12코벳주 어서 오세요!! 그런데..엎어졌다니..그거 괜찮은거에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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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노아르(네로)주 (1664685E+5) 2017. 2. 23. 오후 9:57:46코벳주 어서와요!!!!! :D!!!!!!
:D..... 미, 미니이벤트...!! XD!!!!!!!!!!!!! -
522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136237E+5) 2017. 2. 23. 오후 9:59:41코벳주 어서오세요. 엎어졌다니...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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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코벳주 (4102668E+5) 2017. 2. 23. 오후 9:59:50으음.. 조금 졸리긴 하지만 아마 춥게 입고 있어서 그런 걸 거예요. 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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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10:08:41이든샘이 가만히 미소를 띄운 채 리오의 말을 들었다. 겸손하기까지. 제가 예전부터 그런 섬세한 당신의 안목을 높게 사고 있다는 것을 모르겠지요. 하지만 당신의 반응은 언제나 동일할테니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렵니다.
"리오 군의 주군을 생각하는 마음은 잘 알았습니다. 허나 제가 결정적으로 괜찮을 것이라 판단한 이유는 저희가 쫓던 학교로 들어와 학생들을 현혹하려는 추종자를 말리려다가 그만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녹스 군의 이야기를 듣고나서였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항상 상황을 신중히 대해야 한다는 리오 군의 말도 백번 맞는 말이니, 저 또한 그 말을 염두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긴 말을 마치고 눈을 들어 달을 바라보던 이든샘이 은근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이쯤되니, 리오 군이 모시는 분이 어떤 분인지 더욱 궁금해지는군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떤 분인지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
525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10:08:43>>523 ....에에에...전혀..무리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은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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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10:10:06이든샘즈도 있슺니다&ㅜㄴ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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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10:11:53이든샘주도 있습니다ㅠㅠ 뭔가 넣어야할 묘사가 엄청 빠진듯한 느낌이 들지만...그런대로 봐줄만한 저퀄의 답레니까 천사리오주는 이해해줄거라구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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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이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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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리오-이든샘 (2450051E+5) 2017. 2. 23. 오후 10:17:06"저는 오히려 그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사람 하나를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상처도 내지 않고 죽음에 이르게 했다. 그것이 만약에 잘못 악용된다고 한다면, 그것은 아주 큰 재앙이 되겠지요. 물론 지금은 딱히 큰 일은 없어보입니다만..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게 현 상황입니다. 후훗. 그거와는 별개로 제 말을 염두해두는겁니까? 그 점은 매우 감사한 일이로군요."
어쩌면 쓸데없는 걱정일지도 모르는 제 말을 기억해주고 생각해준다니. 그야말로 감사할 나름입니다. 저는 그저 한명의 기사로서, 제 소임과 사명을 다할 뿐입니다. 적당히 무시해도 상관없는 말이건만, 그것조차도 당신은 기억을 해주려는걸까요?
그 호의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기사로서의 인사를 그에게 보냈습니다. 정말로 겸손하면서도 좋은 이입니다. 귀족으로서의 자세가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귀족은 자신의 신분이 높다고, 무작정 오만하게 굴거나, 교만하게 구는 이가 이가 아니라 신분이 낮은 이에게도 귀를 기울이는 이입니다. 이를테면 평민인 저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는 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가 있는 분홍빛 장미의 미래는 어쩌면 밝을지도 모르겠군요. 반대로 말하면... 아니, 이건 아무래도 좋다고 봐야겠지요. 기사로서 쓸데없는 것을 생각해서 좋을 것은 없을테니까요.
한편, 주머니에 넣어둔 육면체 돌멩이를 다시 끄집어내는 와중, 그에게서 질문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제가 모시는 분이 누구인지 여쭤도 되겠냐는 물음이었습니다. 은근한 눈빛으로 보아 상당히 궁금한 모양입니다.
그건 그렇고, 저를 볼때마다 제가 모시는 이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이가 생각보다 많군요. 역시 모실 주인을 찾기 위해서 이곳에 들어온 이인만큼, 다들 조금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걸까요? 딱히 숨길 일은 아닙니다. 이쯤 되면, 페일로스 기숙사의 모두는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야, 왠만하면 기사로서 같이 다니니까요. 주인을 지키는 이로서 그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기에.. 물론 그는 다른 기숙사니 모를수도 있겠지만...
"페일로스의 은색 장미의 문양을 가지고 있는 여성입니다. 후훗. 이 정도로도 당신이라면 추측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모른다고 한다면 이름을 따로 가르쳐줘도 되겠지만, 그라면 충분히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같은 장미의 문양르 지닌 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동기생이기도 하니까요. -
530 Rose (3549953E+5) 2017. 2. 23. 오후 10:18:01그럼 지금
투명꼬냥이 프란
노루 아니 노로
홍차 암살자 리오
거부할수 없는 너의 마력은 코벳
밥상 잘 뒤집어 엎는 밥든샘
이렇게 계시나요? -
531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10:18:29참고로 말하자면 저는 전혀 천사가 아니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제가 천사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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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코벳주 (4102668E+5) 2017. 2. 23. 오후 10:20:21굉장한 수식어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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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뷔라르제 (1060435E+5) 2017. 2. 23. 오후 10:20:50쳌.. 늦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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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투명꼬냥이 (5136237E+5) 2017. 2. 23. 오후 10:21:08네. 있어요.
...라고 하지만 전 이제 씻으러 가야해서 약 30분 동안은 자리를 비우겠네요. -
535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10:21:16홍차 암살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래도 지금은 그렇게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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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10:21:33뷔라르제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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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Rose (3549953E+5) 2017. 2. 23. 오후 10:24:21그렇군요!
게이트 오브 바빌론 뷔라르제도 체크 했습니당~~ -
538 요슈아주 (9078331E+5) 2017. 2. 23. 오후 10:26:24출쳌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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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밥든샘 (1329699E+5) 2017. 2. 23. 오후 10:27:34밥이 든 샘! 아니면 밥을 든 샘!(언어유희......) 노루 아니 노롴ㅋㅋㅋㅋ뷔라주 어서오세요! 리오주는 말을 예쁘게 하니까 천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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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레이 (536987E+54) 2017. 2. 23. 오후 10:27:43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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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노아르(네로)주 (1664685E+5) 2017. 2. 23. 오후 10:29:53노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노루 좋은데요?(마음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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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10:40:54>>539 제가 천사일리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예쁘게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음.. 그래도 그렇게 봐준다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레이주 어서 오세요!! -
543 리오주 (2450051E+5) 2017. 2. 23. 오후 10:44:33음. 지금 저만 참치가 조금 이상한걸까요? 묘하게 에러가 뜨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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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요슈아주 (9078331E+5) 2017. 2. 23. 오후 10:56:04허어..이제 됐다..요즘 자꾸 에러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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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프란주 (5136237E+5) 2017. 2. 23. 오후 11:13:17또 오류가 뜨다니… 으음 일단 프란주는 자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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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프란주 (5136237E+5) 2017. 2. 23. 오후 11:13:49야 왜 레스 작성 안돼? 일해라 참치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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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요슈아주 (9078331E+5) 2017. 2. 23. 오후 11:18:49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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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피터주 (665512E+59) 2017. 2. 23. 오후 11:21:55갱신! 저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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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실베주 (3702692E+5) 2017. 2. 23. 오후 11:25:34자버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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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요슈아주 (9078331E+5) 2017. 2. 23. 오후 11:31:35오늘 상태가 안 좋네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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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밥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전 12:09:41이제야 됐다...(얼감) 도대체 몇번을 들락날락했는지..ㅠㅠ 혹시 리오주 아직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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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Rose (3663862E+6) 2017. 2. 24. 오전 1:02:18아이씨 터져서 겨우 들어왔네...
으으 오후로 미뤄야하나.. -
553 밥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전 1:18:54레스 올라갔네요. 안 올라가고 다시 터지길래 포기했었는데.(허탈) 음...꼭 체육제 전에 해야하는 미니이벤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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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밥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전 1:18:53레스 올라갔네요. 안 올라가고 다시 터지길래 포기했었는데.(허탈) 음...꼭 체육제 전에 해야하는 미니이벤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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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뷔라르제 (0148885E+5) 2017. 2. 24. 오전 1:43:28서버야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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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밥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전 1:49:19정신차려222ㅠㅠㅠ..답레는 내일 올리겠습니다, 리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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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Rose (3663862E+6) 2017. 2. 24. 오전 2:25:23아뇨, 딱히 그런건 아니지만...음. 아닙니다. 아무것도.
오늘 저녁엔 먹고놀고마시고취하고 반칙이 난무하는 체육제가 열릴겁니다. 진행은 다이스로 빠르게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체육제 이후 일상도 중요하니까요. 일단 종목입니다.
[줄다리기] - 다이스 합산으로 삼세판, 반칙 허용(ex. 파이퍼는 조종을 이용해 상대편을 우리쪽으로 옮겨왔다! / 베로니카는 드래곤의 힘을 이용했다! / 피터는 엔비를 상대팀에 보내 귀여움에 정신을 못차리게 했다!)
[계주] - 다이스 합산 및 반칙 허용(ex. 이케르는 텔레포트를 사용했다! / 이든샘은 결계를 쳐 달리지 못하게 했다! / 프란은 식물 줄기로 발목을 묶었다!)
[물건찾기] - 개인귀속, 0부터 100까지 다이스값이 제일 높은순, 3위까지의 팀원을 보고 승리팀 결정. 매우 낮은 확률로 전용장비 획득 가능.
[박 터뜨리기] - 다이스로 터뜨림. 먼저 박의 hp가 0이 되는쪽이 승리.
[???] - 먹고, 마시고, 놀자! Mpc들과의 취중진담 타임. -
558 뷔라르제 (0148885E+5) 2017. 2. 24. 오전 3:53:56검에 올라타서 스케이트마냥 타고다녀야겠다.. 계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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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프란주 (5514049E+5) 2017. 2. 24. 오전 6:42:1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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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2:06:48오늘은 서버가 무사한건가요? 어제 갑자기 서버가 날아가버려서..당황하다가 종료했었는데..큭..! 미안해요! 이든샘주!! 저를 계속 기다린 모양이네요! ;ㅁ; 정말로 미안해요! ㅠㅠㅠㅠㅠ 그건 그렇고 체육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 반칙이 난무하는군요.
좋아. 바, 반칙을 떠올려보자! 뭐가 있을까...!! 리오가 할수 있을만한 반칙...(없음) -
561 밥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40:28저 레스만 올리고 서버가 또 막혀서ㅋㅋㅋㅋ그다지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답니다!핫챠! 체육대회 재밌겠다! 미니이벤트도 했으면 좋겠는데.. 전 4시 이후면 언제든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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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50:37>>561 음. 이제 봐버렸네요. ;ㅁ; 그런데 제가 평일에는 일하는지라.. ㅠㅠㅠ 4시 이후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문제는 오늘 또 이벤트 하는 날인 것 같아서.. 또 자연스럽게 일상은 미뤄지게 되겠네요.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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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밥든샘 (922288E+60) 2017. 2. 24. 오후 4:06:49괜찮습니다! 이벤트를 4시 이후에 하면 괜찮다는 말이었어요! 일상도 언제든지 가능하구.. 본의 아니게 오래 하는 타입이라서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 정도면 이벤트 시작하기 전에 적당히 끝을 맺어도 될 것 같아요! 제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리오주가 시간나실때 마저 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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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5:49:04일이 전부 다 끝났다아아아!! 오늘은 불금이다! 우와아아아아! 왜 6시가 다 되어가는지는 외면하겠습니다!(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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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5:50:026시까지 출석을 받아볼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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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5:53:00응? 오자마자 바로 출석이라고?! 일단 리오주가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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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프란 (5514049E+5) 2017. 2. 24. 오후 5:59:19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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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5:59:47프란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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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6:07:2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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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6:08:21어..어머나. 들어오자마자 출석체크가 보이다니요. 6시는 넘었지만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체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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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6:09:00코벳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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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6:09:02다들 안녕하세요. 어제 마음을 졸이다가 결국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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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이름 없음 (0064513E+5) 2017. 2. 24. 오후 6:13:42갱신-!!!!!!!!!!!!!!!!! :D!!!!!!!!!!!!!!!!!!!
반가워요!!!!!! XD!!!!!!!!!!!!!!! -
574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6:17:33노아르주도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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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6:18:00으흐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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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6:19:54어..보자..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레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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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요슈아주 (1665521E+6) 2017. 2. 24. 오후 6:20:36아앗 늦었다!!!아직 출석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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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6:21:1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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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6:23:52요슈아주 어서 오세요!!
....그런데 페일로스는 리오 혼자서 출전하는건가...!(동공지진) -
580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6:23:59:D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리오주!!!!! XD!!!!!!!!
요슈아주 어서와요!!!!!!!!!!! :D!!!!!!!!
앗 저도 출석체크 합니다!!!!! X)!!!! -
581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6:26:34^-^...좋아좋아! 지금 있으신분들, 이제 오실분들 전부 다이스 한번씩 굴려주세요!
1~2랍니다. -
582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6:28:56>>581 좋아!! 그럼 다이스를 굴립니다! .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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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6:30:06.dice 1 2. = 1
굴러보도록 하죠.... -
584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6:30:10.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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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6:30:40어머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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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프란 (5514049E+5) 2017. 2. 24. 오후 6:30:56.dice 1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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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6:34:03으흐으으음~~~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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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6:34:03보아하니..이거 줄다리기 팀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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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프란 (5514049E+5) 2017. 2. 24. 오후 6:34:16으억 프란주는 잠깐 저녁 좀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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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6:34:31잘 다녀오세요! 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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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곧 집안일의 농노가 되는 밥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6:34:43.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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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6:36:16.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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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6:36:39프란주 잘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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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6:40:45다녀오세요 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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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6:40:55이든샘과 실베주 둘 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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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6:41:05프란이 있는쪽에는 루치페르, 베로니카, 럭스를 붙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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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6:43:22안녕하세요.
헉 엔피시들이.. -
598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6:43:44역시 줄다리기였군요. 이거...! 좋아..! 나는 친구인 파이퍼를 사용하겠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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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곧 집안일의 농노가 되는 밥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6:44:39>>529 날래날래! 아니 어째서 1 집중현상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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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6:44:48아뇨.
아예 한팀이랍니다. ^-^!!!!!!! -
601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6:45:27아예 한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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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6:46:14아예 한팀이라고...?!(동공지진)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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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6:51:03이제 여러분들은 이겨야만 벌칙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한팀의 운명으로!!!!!!! -
604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6:51:23.dice 1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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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6:52:57이 와중에 피터가 2번으로 갔군요. 피터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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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6:53:13오오, 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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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6:53:58피터주 어서와요!!!!!! :D!!!!!!!!!!!!
일단 노아르주는 씻고 오겠습니다-!!! 조금 이따가 봐요!!!!!! -
608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6:54:43안녕하세요 피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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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요슈아주 (1665521E+6) 2017. 2. 24. 오후 6:54:50.dice 1 2. = 1
아악 자꾸 늦네요 지성함다ㅠㅠ -
610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6:55:51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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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데카드 (3807348E+6) 2017. 2. 24. 오후 6:58:24데카드주 갱신. 뭐죠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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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7:00:40데카드주 어서 오세요!! 체육제 이벤트를 하는 모양이에요! 1~2의 범위로 다이스를 돌리시면 된답니다. 팀 나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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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7:00:44체육대회 청팀 백팀 나누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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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데카드 (3807348E+6) 2017. 2. 24. 오후 7:01:38.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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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7:02:04리오랑 한팀이라니, 리오한테 메이드복을 입히고 싶었는데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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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7:03:471팀에 사람이 대다수 밀집된 관계로..
2팀엔 최종병기가 투입됩니다.
녹스: ㅂ,ㅂ,ㅂ,반가워요... -
617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7:04:44어서오세요 데카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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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7:06:15>>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선회피) 그보다..최종병기가 2에...?! 저,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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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요슈아주 (1665521E+6) 2017. 2. 24. 오후 7:06:16꺅 설마 녹스 막 상대 굳혀버리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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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7:08:02피터,프란,녹스,럭스,베로니카,루치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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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7:10:04씻고 왔습니..... 노, 녹스가 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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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아인하트주 (6423885E+5) 2017. 2. 24. 오후 7:10:44갱신합니다! (천장 부수고 들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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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7:11:57어서오세요 아인하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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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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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프란주 (028697E+63) 2017. 2. 24. 오후 7:13:17아인하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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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이든샘 - 리오 (3072035E+5) 2017. 2. 24. 오후 7:13:18"아, 그렇지요. 녹스라는 학생은 눈이 마주친 사람을 돌로 만들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 능력이 봉인실에 가도 도움을 요청해도 나아지는게 없다고 하더이다. 본인도 노력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주위 사람들이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선 배울 점이 있으니까요."
구태여 본인의 손목에 상처를 내면서까지 신경을 분산시키려 하는 것 같았지만, 말하다가 떠오른 녹스의 능력을 제어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얼굴에 안 좋은 표정이 떠올랐다가 리오가 하는 말에 금세 풀어졌다.
"페일로스의 은색 장미 문양을 가진 여성이라... 아,"
그의 말을 잠시 곱씹던 이든샘이 실베스터의 얼굴이 떠올랐는지 눈을 크게 뜨고 허리춤에 걸치고 있는 부채를 촥 소리나게 펼쳤다.
"혹시 허리춤까지 내려오는 긴 금발의 여성이 아닙니까? 통성명은 못했지만, 요새 학생부장으로 선임되었다 하여 이름은 익히 들었습니다. ...허면, 리오 군은 휴학하기 전부터 그 분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는 것이 되는군요."
평생을 같이 할 주군을 짧은 기간 내에 고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는 추측을 입밖으로 꺼내며 그가 부채를 밤바람에 따라 슬슬 부쳤다. -
627 데카드 (3807348E+6) 2017. 2. 24. 오후 7:13:43맙소사, 녹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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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7:14:2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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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7:14:40잠시만요.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2 -
630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7:17:14오. 녹스와 파이퍼가 대립하는군요.
이제 정신계열 능력자 둘이서 서로 조종하려 나서겠군요. 파이퍼가 한참 우위에 서있겠지만.
녹스와 루치페르는 2팀 확정입니다. -
631 정리를 정릿! 정릿! (3072035E+5) 2017. 2. 24. 오후 7:18:31[1팀]
리오
코벳
노아르
이든샘
실베스터
요슈아
데카드
[2팀]
피터
프란
녹스
럭스
베로니카
루치페르 -
632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7:18:42파이퍼는 1팀이군요...!!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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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7:19:22파이퍼를 1팀에 추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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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7:19:45음 학생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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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7:20:47파이퍼가 들어가면..피지컬과 인원 둘다 2팀이 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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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재정리를 재정릿! 재정릿! (3072035E+5) 2017. 2. 24. 오후 7:23:29[1팀]
리오
코벳
노아르
이든샘
실베스터
요슈아
데카드
파이퍼
[2팀]
피터
프란
녹스
럭스
베로니카
루치페르 -
637 든샘밥 (3072035E+5) 2017. 2. 24. 오후 7:26:04>>634 앗, 미안합니다! >>626 지문에 학생부장을 선도부장으로 바꿔주세요! 저번 퀘스트 때부터 왜이러지..그때도 틀려서 중간에 바꿨는데..(ㅠ_ㅠ) 아 감기기운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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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리오-이든샘 (9948338E+5) 2017. 2. 24. 오후 7:27:14확실히 모르지는 않겠지요. 페일로스의 부대표이기도 하고, 같은 장미가의 귀족이기도 하고, 4학년인만큼 동기생이기도 합니다. 물론 기숙사가 다르니 대면의 기회는 적을지 몰라도 아예 모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의 말에 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름을 잘 모르는 것 같지만, 그래도 그 묘사와 생김새. 확실히 제가 아는 그녀의 모습입니다. 이미 제가 먼저 정보를 공개했으니 제 측에서 감추거나 할 이유는 조금도 없습니다. 딱히 비밀인것도 아니니까요.
"당신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습니다. 그리고 눈여겨보고 있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기사로서 누군가를 모시기 위해서 이곳에 온 이상, 모시고 싶은 분들은 어느정도 리스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당신도 있었지요. 이든샘."
거짓이 아닌 사실입니다. 실제로 제가 눈여겨 본 이중에서는 그도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다른 이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 리스트를 일일히 다 설명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괜찮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미소를 유지하면서 그를 바라보면서 저는 차분하게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단지, 저는 그녀를 택했습니다. 저의 존재를 알아주고, 저의 가치를 알아주는 이니까요. 그런 이를 위해서 검을 휘두르는 것도 기사로서의 영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선택한 이 길. 끝까지 이 길을 관철하면서 평생을 살아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후훗."
나름대로 각오를 그에게 밝히고서, 저는 천천히 앞으로 몇걸음 걸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뒷짐을 지고서 별을 조용히 바라보았습니다. 그렇게 잠시 조용히 바라보다가 저는 고개를 내려서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당신과 제가 친구가 아닌 것은 아니지요. 제가 누군가를 모시게 되었다고는 하나, 관계가 크게 벗어나진 않을겁니다. 그러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시고, 평소처럼 대하셔도 됩니다. 이든샘. 동기생의 인연은, 그렇게 쉽게 끊어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
639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7:29:28일단 답레를 쓰기는 했지만 곧 이벤트라고 하면 또 킵하는게 좋겠지요. 아마도..?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걸요! 그럴때 필요한게 적절한 필터링인겁니다!(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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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든샘밥 (3072035E+5) 2017. 2. 24. 오후 7:31:21든샘주 저녁 빨리 먹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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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7:31:40선도부장은.. 가면 상태라 모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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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7:32:23>>635
녹스가 레이드에선 2인분, 일반 퀘스트에서도 2인분을 차지합니다. ^^
350대로 시작하는 무시무시한 다갓은 처음이죠? -
643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7:34:26다이스의 최소값이 350......(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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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7:35:01>>642
미쳤다..줄다리기가 캐릭터 다이스로 하는 거였군요..!
그렇다면 희망이 있다! -
645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7:36:25다이스값이 350부터 시작이라고요? (동공지진) 잠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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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7:41:38리오주는 저녁을 좀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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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7:42:05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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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7:46:09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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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7:46:13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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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프란주 (5514049E+5) 2017. 2. 24. 오후 7:47:15집 도차아악. 이제 맘놓고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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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7:51:54프란주 어서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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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7:53:01식사를 마치고서 리오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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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7:53:4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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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7:53:56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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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프란주 (5514049E+5) 2017. 2. 24. 오후 7:54:22리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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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7:54:29리오주 어서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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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8:00:04다들 안녕하세요!! 다들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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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8:00:29아직 안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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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프란주 (5514049E+5) 2017. 2. 24. 오후 8:01:27전 수제비 먹고 왔어요. 저런 피터주는 많이 배고프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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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8:01:28저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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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8:03:22저는 피꼬막무침 먹고 왓어요!! 아직 안 드신 분들 얼른 밥 드셔야 할텐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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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8:04:25>>659
그닥 배고프지는 않아요! 점심을 늦게 먹어서.. -
663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8:06:39수제비라..! 수제비 맛이 좋죠! 피꼬막무침도..괜찮고...!! 아직 안 드신 분들은 어서 더 늦기 전에 밥 드시는게 좋지 않겠어요? (동공지진) 벌써 8시가 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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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Rose (3663862E+6) 2017. 2. 24. 오후 8:15:14죠아 다시 출첵!!
1팀인지 2팀인지 확실히 써주세요!! -
665 프란주 (5514049E+5) 2017. 2. 24. 오후 8:15:302팀 프란 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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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8:16:262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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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요슈아주 (1665521E+6) 2017. 2. 24. 오후 8:16:531팀의 요슈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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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8:17:031팀 실베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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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8:17:36좋아...! 다시 출석체크!! 1팀의 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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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8:17:401팀의 노아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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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8:18:361팀의 코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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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든샘밥 (3072035E+5) 2017. 2. 24. 오후 8:21:081팀의 ㅂ..아니 이든샘입니다!
>>639 이벤트 전에 일상을 끝맺어보겠다는 원대(great)한 포부(goal)을 세웠으나..(keep) -
673 아인하트주 (6423885E+5) 2017. 2. 24. 오후 8:22:30저는 어느 팀으로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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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8:22:44>>672 사, 상황이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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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데카드 (3807348E+6) 2017. 2. 24. 오후 8:23:08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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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8:23:17>>673
다이스요! 1,2 돌리세요! -
677 든샘밥 (3072035E+5) 2017. 2. 24. 오후 8:23:20>>673 다이스 1~2 굴려주심 됨다! 청백팀으로 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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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든샘밥 (3072035E+5) 2017. 2. 24. 오후 8:27:10>>684 그그그렇지요! 흐름이 끊기긴 하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리오주는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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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아인하트주 (6423885E+5) 2017. 2. 24. 오후 8:27:24.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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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8:27:361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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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8:28:28다 1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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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8:30:39>>678 느긋하게 가보도록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할거 없잖아요? 로즈가 당장 내일 끝나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아인하트주 어서 오세요!! -
683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8:31:13아인하트주 어서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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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8:33:04오늘은 아이젠의 4대 축제중 하나인 '체육제'입니다. 이번엔 기숙사제가 아닌 팀을 나눈다는군요. 아, 다들 자신들의 팀 정도는 아시잖아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려던 그 순간 손바닥이나 볼에 무스비마냥 쓰여져있던 1과 2를.... 마침 운동장에 팀들의 공간까지 나뉘어져 있고...일단 각자의 팀에 모여봅시다.
[1팀의 교사진]
뱀 누님 엘리사
오늘도 빡센() 페일로스
그 사이에 낀 쇼타 템페트
[2팀의 교사진]
잘생김 트리오중 호구를 맡는 레피아
잘생김 트리오중 또라이를 맡는 이케르
그냥 마신 에이든 -
685 피터 테일러 - 2 (8496044E+6) 2017. 2. 24. 오후 8:35:12"흠..."
내가 아는 학생은 대부분이 1로 갔다.
그리고 우리 팀에는..나를 오징어화 시키는 레피아와 이케르 쌤들이 있었다. 상대는 엘리사,페일로스,템페트..그나마 우리 팀에 에이든 쌤이 있어서 위안이군..
피터는 엔비를 데리고 2팀으로 간다. -
686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8:36:48손바닥에 적힌 숫자 2... 이거 팀인가요? 그렇담 프란은 2팀이겠군요. 프란은 준비를 마친 다음 운동장으로 내려가 2팀 쪽으로 모여요. 체육제라... 재미있겠네요!
-
687 아인하트 <체육제> (6423885E+5) 2017. 2. 24. 오후 8:37:30- 제가 왜 1팀인가요?
- 그것 또한 무스비란다.
아무튼, 이 시작부터 당황스러운 체육제에서 나는 1팀을 가게 되었다. 어떻게 아냐고? 손바닥에 1이라고 써져있었지. 일단 자리에 가서 서자. -
688 실베스터 - 1팀 (4667263E+5) 2017. 2. 24. 오후 8:37:31"수단을 가리지 않고 승리해야겠지."
그럼요, 부끄러운 옷차림은 사양입니다.
그녀는 투지를 불태우며 팔짱을 꼈습니다. 저쪽 팀 멤버도 위험한 냄새가 나네요.
"방심은 금물.. 이라는건가." -
689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8:38:581팀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팀전이라 하니까 조금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어쩐지 1팀과 2팀. 굉장히 안면인식의 차이가 많은 것 같네요."
중얼거리고는 자리에 서려고 합니다. -
690 노아르(네로)-1팀 (0064513E+5) 2017. 2. 24. 오후 8:41:34"1....?"
'범인 나 아니다!??! 정말 아니야????'
"정말 네가 낙서한 게 아니란 말이지, 네로?"
"내가 왜 이런 낙서를 하겠어!"
"어릴 땐 했잖아"
"..........."
노아르의 말에 네로는 삐져버린 듯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 체육제. 그거 때문에 생긴 거려나-"
"난 억울하다!"
"알았어, 알았어. 의심해서 미안."
노아르는 네로가 선물해준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고, 준비를 다 마치고 나서 1팀의 자리에 섰다. -
691 데카드 (3807348E+6) 2017. 2. 24. 오후 8:41:57"이런이런, 살다보니 이런것도 하게 되는군."
뭔가 축제인걸까. 상당히 소란스러운 분위기인데, 즐겁게도 느껴진다.
하지만, 눈앞의 뇌가 호두보다(이하생략)... 일것 같은 사람은 오늘도 딱딱함 그 자체다.
"본받아야지."
암. -
692 든샘밥 (3072035E+5) 2017. 2. 24. 오후 8:42:37(이것 또한 무스비...☆)
귓가에 환청이 들리는 듯한 느낌으로 아침을 맞이한 이든샘은 눈을 부비고는 기지개를 펴며 몸을 떨었다. 그 바람에 귀가 쫑긋 서며 꼬리가 옷자락 사이로 사라졌다. 손을 아래로 내리자 손바닥에 보이는 1. 무슨 숫자지, 하고 생각하다 보면 오늘이 체육제라는 것을 떠올리게 된다. 잠잘 때 입는 하얀 속곳 대신 편한 옷(교복)으로 갈아입고 몸단장을 한 뒤 운동장으로 나서서 자신이 속한 팀에 가서 서 있는다. -
693 요슈아 (1665521E+6) 2017. 2. 24. 오후 8:43:481팀!
이번이 세 번째 체육제이니만큼 선배님들에게 더 배우고, 후배님들에게 본이 되자는 생각으로 움직입니다. -
694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8:46:30>>682 느긋하게 좋네요. 가끔은 이런것도 나쁘지 않...(읍읍) ...이벤트를 즐기고 일상을 즐기도록 하죠!
-
695 리오 카발레리아 (9948338E+5) 2017. 2. 24. 오후 8:47:49오늘은 체육제의 날입니다. 그 사실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 날은 정말로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는 날입니다. 반칙을 하는 일들도 존재하지요. 지금까지는 반칙을 한 적은 없습니다만..올해는 어떨까요?
일단 조금만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했습니다만.. 올해는 특별히 더 노력을 해야할 듯 하니까요.
살짝 웃으면서 저는 1팀으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자..이번에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조금은 기대되는군요. 후훗.
//갑자기 블루스크린이 떠서 조금 늦어졌습니다.. ;ㅁ; -
696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9:12:04[1팀]
당신들이 도착하자 보이는것은...아하. 여전히 눈을 감고 옅게 미소지으며 천하의 페일로스의 어깨를 끌어안고 있는 파이퍼와, 인간의 다리를 지닌 엘리사, 그리고 그런 엘리사에게 아침부터 목마를 당해 그녀의 어깨 위에서 혼이 빠진듯한 템페트가 보입니다.
..잠깐...파이퍼가 그 페일로스를 공략..했다고....?
"아, 다들 어서와~"
"살...려줘...내려줘......."
"안돼요 삼촌!"
"내려줘....나 고소공포증 생길것같아..."
[2팀]
2팀은 과연 어떨까요? 오호. 관객석에 황녀님이 앉아계시고, 그런 황녀님을 향해 마구 하트를 날리는 레피아와 루치페르와 구석에서 맞담배를 피우는 이케르, 그리고 베로니카와 팔씨름을 하고있는 에이든, 럭스의 꼬리에 파묻혀 더듬이만 쫑긋거리는 녹스가 보입니다.
오호, 신기하네요.
"황녀님!"
"레피아 경, 오늘따라 들뜨신 듯 합니다."
"제가 황녀님을 사랑하는 만큼, 들뜰 예정입니다 "
선수가 보이고..
"어이, 꽤...하는.........데!"
"베로니카...지금은....학교거든요...?!"
"질 수 없지!!!"
[공통]
"아아, 테스트."
정중앙, 관객석의 한 부분에 잔뜩 들뜬 여성이 확성 마법과 마법을 통한 스크린을 통해 각 팀의 모습을 양쪽에 띄워두었습니다. 앗, 누구일까요?
"반갑습니다, 아이젠의 학생 여러분! 여러분들을 위해 파견된 졸업생이자 황실 마법사 피어니에요!! 꺄악!! 레피아 선생님!! 보고 싶었어요!!"
베로니카 또한 반가운 얼굴로 작년의 선배 피어니를 향해 손을 흔들었습니다.
"우리 귀여운 새내기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아이젠의 체육제는 유명하답니다! 그 어떠한 반칙도 허용! 최종승리 팀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패배 팀에게는 벌칙이 주어진답니다! 예를 들자면...이케르 기숙사는 저번에 단체로 마법소녀 복장을 입고, 선생님은 트윈테일까지 하셨죠! 이런 무시무시한 벌칙을 받고싶지 않으시다면!"
"꼭!! 우승하세요!!!!!!"
자, 준비합시다! 첫번째 종목은 줄다리기니까요!
//얍! 30분까지 받을게요! -
697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9:13:18그러고 보니 템페트가 1팀에 있었지!! .....팔찌 효과 지금 받을수도 있나요?(아니)
-
698 피터 테일러 - 2 (8496044E+6) 2017. 2. 24. 오후 9:13:57다이스 굴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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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9:15:52그냥 묘사만 하는 건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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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요슈아(1팀) (1665521E+6) 2017. 2. 24. 오후 9:16:32" 아 다들 안녕하세요! "
하고 선생님들과 파이퍼, 템페트님께 다가가던 저는 뭔가 낯선 광경에 잠시 멈춰 있다가 서둘러 파이퍼에게 가서 말을 걸었습니다.
" 저어..파이퍼 씨? 혹시 페일로스 교관님께 최면을 거신 건 아니죠? "
하고 대답을 기다립니다만 곧 뭔가 경기가 시작되는 모양이네요? 줄다리기?
일단 손을 턴 뒤에 출전 준비를 합니다. -
701 리오 카발레리아 (9948338E+5) 2017. 2. 24. 오후 9:16:57"...여러모로 재밌는 광경이로군요. 후훗."
1팀의 집합소에 오니, 재밌는 광경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파이퍼는 페일로스 교관님과 상당히 친해진 모양입니다. 저런 느낌의 페일로스 교관님은 처음 보는 것 같아서 조금 신기한 느낌입니다. 그 외에는 엘리사 교관님이 있고.. 조금 불편한 느낌인 신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물론 저쪽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모양입니다만, 저는 한때 템페트. 그에게 검을 겨눈적도 있습니다.
....물론 그때의 일로 뭔가 말을 들은 적은 없습니다만... 아무튼, 잠시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1팀의 멤버는 여러모로 든든한 느낌입니다. 물론 2팀을 얼핏 보니, 저쪽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아무튼 슬슬 줄다리기를 시작하려는 모양입니다. 딱히 반칙을 쓸 생각은 없습니다만.. 지고 싶지 않은것도 사실이고, 패배를 마스터에게 주고 싶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렇게 되면... 조금은 수단을 생각해 볼 필요도 있겠군요.
"무엇보다 즐겁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크긴 하지만요."
작게 웃으면서 저는 천천히 줄다리기를 하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그건 그렇고 반칙을 허용한다고 저렇게 대놓고 말하면..반칙을 하라는것과 마찬가지..인데... 어떤 술수가 나올지 알 수 없으니 조금은 긴장을 해야겠군요. -
702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9:17:33아직 시작이 아니었구나!!
-
703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9:17:381팀의 상황은 파이퍼가 페일로스를 공략한 듯한 모습이 보이고, 템페트가 목마를 태워진 상태고..요. 줄다리기라... 아무래도 자신이 제일 앞에 서야 하려나요?
제일 뒤면 디버프를 못 걸어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준비운동을 조금 하고는 줄다리기 자리로 갑니다.
사실 마법소녀 복장...이 너무 무서운 것 같아서... 절대 안 걸릴 거랍니다. 네. 그럴 거예요. 정말로요! 나름 단단한 다짐을 하고는 줄다리기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집중해야죠. 집중. -
704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9:17:49>>697
드릴까요오오오오오오오~~~~~???
>>699
묘사만요! :3 -
705 노아르(네로)-1팀 (0064513E+5) 2017. 2. 24. 오후 9:18:07"!?!?"
"마법소녀-!?!?!?!?!"
순간, 마법소녀 라는 단어에 네로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눈을 빛내며 외치자, 노아르는 황급히 주도권을 다시 잡은 다음 자신의 양 손으로 입을 가리고는 어색한 웃음을 흘렸다.
'노아야! 노아야! 우리 꼭 이기자!! 그런데 져도 재밌을 것 같아!!!'
너는! 제발! 좀! 조용히! 있어주길 바란다. 제발!!
"벌칙 의상을 입지 않기 위해서는.... 꼭 우승해야겠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미소지으면서 같은 1팀 사람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는 줄다리기를 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
706 피터 테일러 (8496044E+6) 2017. 2. 24. 오후 9:19:59"음..."
멤버의 조합이 엄청나군..레피아,에이든,이케르,루치페르,베로니카 그리고 녹스와 럭스..유일하게 정상인은 프란 뿐인가?
"선배?"
피어니 선배다...오랫만에 보네! 지금 황실 마법사라지? 꽤나 성공했어.
"줄다리기..."
피터는 엔비를 어깨에 둔다. 그리고 준비한다.
드래곤 헌터의 힘을 시험해보자..! -
707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9:21:04>>704 갖고 싶은 마음이 크긴 합니다만 저는 어디까지나 이벤트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이벤트의 흐름에 맞게 진행해주세요! 뭐..지금이 아니더라도 다음에도 기회는 충분히 있을 수 있을테니까!!
-
708 데카드-1팀 (3807348E+6) 2017. 2. 24. 오후 9:21:17"별 시덥잖은.."
뭔가 기이한것을 본 것 같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이왕 하는것이다. 전투는 이기고 봐야하니 최선을 다 해야겠지.
최선을, 말이지.
"이봐, 빗자루. 너한테 내 옷을 묶을거야. 그럼 너는 내 옷을 끌고 내가 보는 반대쪽으로 가."
빗자루가 이럴때 도움이 되는군. 상상도 못했는걸. 히히히. -
709 실베스터-1팀 (4667263E+5) 2017. 2. 24. 오후 9:22:35"자, 오랜만에...."
본심을 내볼까.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줄다리기임에도 불구하고 웨폰마스터를 풀 전개하며 웃었습니다.
메이드복이라거나 그런건 입을 순 없습니다. 마법소녀라니 더 끔찍하네요!
"후후후후후......." -
710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9:23:40프란은 2팀의 상태를 봐요. 음 개판이군요. 1팀의 상태도 볼까요? 저기도 좀 어수선한 것 같네요. 뭐, 원래 체육제가 그런 거 아니겠어요? 이 요란한 맛! 꺄하! 누군가가 확성 마법을 사용했나봐요. 와 스크린에 우리 모습이 담기네요. 와와! 드디어 뭔가가 시작되었단 느낌이 드는 걸요. 프란은 방긋 웃으며 피어니의 인사를 듣다가 손을 흔들어요. 황실 마법사라... 하긴 모두 다 기사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프란도 슬슬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데 말이죠. 체육제에 대한 설명은 굳이 안 들어도 되겠죠? 학교 하루이틀 다닌 것도 아니고 5학년씩이나 되는데 말이죠. 케헥! 방심했다. 이케르 기숙사의 단체 마법소녀 코스프레 대목이 나오자 프란은 콜록콜록 기침을 해요. 물론 그때의 프란은 여전히 귀여웠답니다! 다만 주변의 시선이 문제였죠. 프란이 그 옷을 입고 나타나면 타 기숙사의 친구들은 모두 박장대소를 하며 놀려댔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귀여웠는데 말이죠. 무엇보다도 이케르 쌤의 트윈테일이 절정이었죠. 하지만 그런 경험을 두 번 다시 겪고 싶지는 않네요. 지나다닐 때마다 수군대는 시선을 받는 건 귀찮단 말이죠.
“오케이! 꼭 우승해주마!”
벌칙을 피하기 위해서라면 뭔 짓을 못 하겠어요? 그렇죠? 프란은 줄다리기 출전 준비를 합니다. 손목 운동도 하고 줄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는 거예요.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프란. -
712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9:25:08"엇..."
저... 저... 오자마자 보이는 엘리사의 목마를 탄 템페트 다음으로 페일로스의 어깨를 끌어안은 파이퍼를 본 이든샘의 눈이 커졌다. 그간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이든샘이 그쪽을 멍하니 보고 있다가 황실 마법사 피어니의 안내에 따라 엉겁결에 줄을 잡았다. -
713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9:25:09피터가 프란을 정상인으로 봤어! (감동
-
714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9:26:17>>711
...!
우와와아!!! 감사합니다! 레주!
엔비 귀엽다아!!
(심쿵사 -
715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9:27:19엔비 예쁘다! 크면 얼마나 더 예뻐질까!(야광봉)
-
716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9:27:23헉 엔비 귀여워 ㅠㅠ
-
717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9:27:38>>711 음?! 엔비입니까? 저거?! 엄청 귀엽잖아!! 우와아아! 축하해요! 피터주!!
-
718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9:27:52>>713
개판속에서 유일한 정상! -
719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9:29:40좋아..! 엔비를 드래곤 성체까지 키우겠어..! (안됨
-
720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9:33:04(엔비를 본다
(피터를 본다
(112.....! (다급 -
721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9:33:18허어어억 엔비 엄청 귀여워요!!!!!!우와아아!!!
-
722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9:38:041팀
.dice 1 2. = 2
1. 성공
2. 실패
.dice 1 4. = 3 명
-
2팀
.dice 1 10. = 10
홀수 성공
짝수 실패
.dice 1 4. = 3 명 -
723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9:38:49파이퍼나 녹스나 둘다 보기좋게 실패했군요.
흐음. 여러분의 반칙이 필요합니다(?) -
724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9:40:18엣 어 어떻게 하는거죠 이제?!
-
725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9:40: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 반칙이라니...(동공지진)
-
726 요슈아(1팀) (1665521E+6) 2017. 2. 24. 오후 9:42:55아 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최면걸려고 했구나!!!
-
727 데카드-1팀 (3807348E+6) 2017. 2. 24. 오후 9:44:23아니, 이사람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8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9:45:19노아르가 그림자로 줄을 끌어당겨야 하나!?(안됨
-
729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9:46:07[공통]
"첫번째 종목은 줄다리기!!! 마법을 써 상대를 방해하거나, 무지막지한 힘으로 밀어붙이거나, 상대 팀원을 끌어와도 됩니다! 후후, 그럼, 준비해볼까요?!"
[1팀]
"흠? 다들 반응이...뭐어, 일단 준비할.......이크."
"무슨 일이에요, 파이퍼?"
파이퍼는 표정을 찡그리더니 녹스를 쳐다보았고, 녹스는 도발을 하듯 파이퍼를 향해 당당히 고갤 치켜올려 그를 올려다 보았습니다.
"조종을 못하게 팀원들의 정신을 차단시키다니..."
[2팀]
"아,아,안심하세요..ㅈ..제가...조종이 불가능하게, 했으니까..."
좋아, 시작합시다!
-
반칙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다이스를 굴려 성공과 실패로 두겠습니다. 코벳과 파이퍼, 녹스와 같은 정신계열이나 프란과 같은 속박계열은 성공시 방해를 위해 생각해둔 식을 굴려주시고, 실패시엔 기존 다이스식을 돌려주시면 됩니다. :) -
730 피터 테일러 - 2 (8496044E+6) 2017. 2. 24. 오후 9:47:07피터는 줄을 당긴다. 그런데 중간에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낸다..바로 얼마 전에 의뢰에서 받은 드래곤이 아주 환장한다는 과일로 만든 잼이다.
피터는 어깨의 엔비에게 잼을 보여주고...
그 잼을 1팀에 뿌리려고 한다!!
/이렇게..? -
731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9:47:12우움.. 다짜고짜 무기들을 날려버릴 생각인데 이건 어떻게 굴려야하는걸까요.. (곰곰
-
732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9:47:26+로, 10시까지 받겠습니다. :)
참고로 녹스 키 165.. (소근 -
733 피터 테일러 - 2 (8496044E+6) 2017. 2. 24. 오후 9:47:30>>730
스루! -
734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9:48:05환각으로 정신을 못차리게 한다거나 학교 건물 그림자에 줄을 묻는 건 안되나요..??(절대 안됨(큰일남
-
735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9:48:27다이스식은 캐릭터 다이스식인가요? :)
-
736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9:50:39>>735
스루!
722의 식이구나! -
737 리오 카발레리아 (9948338E+5) 2017. 2. 24. 오후 9:50:54아무래도 파이퍼가 뭔가를 하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실패한걸까요? 음. 그럼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반칙을 하면 좋은걸까요? 그게 아니면, 정당하게 하는게 좋을까요?
일단은 이기는게 중요하긴 합니다만..저에겐 특별한 능력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제가 할 일은 하나입니다. 우선 여기서는 반칙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제 힘으로 당겨보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반칙은 다른 이들이 잘 해주겠지요.
....라고 작년까지는 생각했겠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줄을 한손으로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레이피어를 뽑아든 후에 앞쪽을 향해서 위협하듯이, 혹은 찔릴 것도 감안하면서, 레이피어를 휘둘렀습니다. 이러면 아무래도 앞의 이들이 힘을 주긴 힘들겠죠.
모든것은 마스터의 승리를 위해서.....
//
Dice(1,2)
1.반칙 성공
2.반칙 실패
실패하게 될시... dice 98 240.
근데 붉은실 효과. 여기서도 발동하는겁니까? -
738 피터 테일러 - 2 (8496044E+6) 2017. 2. 24. 오후 9:51:23피터는 줄을 당긴다. 그런데 중간에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낸다..바로 얼마 전에 의뢰에서 받은 드래곤이 아주 환장한다는 과일로 만든 잼이다.
피터는 어깨의 엔비에게 잼을 보여주고...
그 잼을 1팀에 뿌리려고 한다!!
"제발 성공하기를..!"
.dice 1 10. = 8 -
739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9:51:26캐릭터 다이스 식입니다.
환각은 다이스로 결정하며, 그림자는..다이스에 맡깁니다. -
740 리오 카발레리아 (9948338E+5) 2017. 2. 24. 오후 9:51:29앗...!! 실수다!! >>737
.dice 1 2. = 1
1.반칙 성공
2.반칙 실패
실패하게 될 시 .dice 98 240. = 139 -
741 피터 테일러 - 2 (8496044E+6) 2017. 2. 24. 오후 9:52:02>>738
.dice 186 340. = 313 -
742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9:52:16아무튼..이런 식으로 하면 되는걸까요?
-
743 피터 테일러 - 2 (8496044E+6) 2017. 2. 24. 오후 9:52:52피터는 줄을 당긴다. 그런데 중간에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낸다..바로 얼마 전에 의뢰에서 받은 드래곤이 아주 환장한다는 과일로 만든 잼이다.
피터는 어깨의 엔비에게 잼을 보여주고...
그 잼을 1팀에 뿌리려고 한다!!
"제발 성공하기를..!"
결과: 실패
다이스: 313 -
744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9:53:26"크읏-, 으으..."
사람들 틈에서 이를 악물고 줄을 잡아 당기는데도 양 팀의 쟁쟁한 완력 때문인지 기껏해야 서로 한걸음씩 진퇴를 반복할 뿐 승부가 나지 않았다. 그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던 이든샘의 슬라임 려향이 그 자리에서 통통 튀어 상대편의 진영으로 가더니, 놀라운 점프력으로 누군가의 얼굴에 뛰어올라 앞이 보이지 않도록 착 달라붙었다.
.dice 1 6. = 2
피터
프란
녹스
럭스
베로니카
루치페르 -
745 데카드-1팀 (3807348E+6) 2017. 2. 24. 오후 9:53:41내가볼때에 2팀에서는 프란, 저녀석이 이 상황에서 가장 성가신 녀석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고양이같은 민첩함과 학년에 지지않는 능력. 게다가 그린로즈의 힘까지. 물론 그 힘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위험하다!
그리고, 이상하게 내 고기를 많이 먹은걸 복수하고싶은 기분이 없는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돌진! 빗자루! 저녀석의 복부를 세게 찔러버려!"
손가락으로 힘차게 줄을 당기고있는듯한 프란의 모습을 가르켰다.
그리고, '정말로 잔인하고도 폭력적이네! 이래야 내 주인이지!' 라는 음성과 함께 빗자루가 프란에게 슝! 하고 어마어마한 속도로 날아간다.
.dice 1 2. = 2
1=복부가격!
2=빗나갔다!
//이런식으로 하면 되나요? -
746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9:55:18리옼ㅋㅋㅋ세상에 반칙왕ㅋㅋㅋㅋㅋㅋ
-
747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9:56: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것은 승리를 위해서!!
-
748 실베스터-1팀 (4667263E+5) 2017. 2. 24. 오후 9:56:02"......."
그녀는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방해하는건 좋아요. 하지만 방해하느라 줄을 당기는건 힘들어집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해볼까요..
좋아, 막내가 나설 차례에요.
"거 참, 웨어울프 쓸때만 부르기야?"
가면 쓸떼도 막내가 맘대로 할 수 있잖아요? 어쨌든 그녀는 팔과 발쪽을 변형해서 그대로 줄을 잡아당겼습니다. 뭐 발을 신발 신어서 안 보이지만요.
.dice 131 270. = 210 -
749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9:56:381팀 다이스 굴리실분은 최소값에 +15 추가 잊지마세요~ (붕붕
-
750 데카드-1팀 (3807348E+6) 2017. 2. 24. 오후 9:57:42>>745
다이스 변경
.dice 78 190. = 137 -
751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9:57:46엗 진행레스 못보고 썼어.. 애꿎은 프란주한테 죄송하게 됐네요. 성공실패로 다시 굴리겠습니다! 교사진도 포함시켜야하나요?
-
752 노아르(네로)-1팀 (0064513E+5) 2017. 2. 24. 오후 9:58:24"자.... 그럼-"
그나마 내가 더 자신 있는 건 환각이다. 그렇다면, 2팀을 교란을 시키면 되지 않을까. 여기서 가장 힘을 많이 쓰는 건 아무래도 맨 앞이 아닌 맨 뒤쪽이지만, 양쪽 다 막상막하이니...
전체에게 환각을 걸어서 힘을 쓰지 못하도록 해야겠네.
'내가 알던 노아가 아니야.....'
나는 벌칙의상은 사양이거든.
그러니까, 미안합니다.
.dice 1 2
1=성공
2=실패 -
753 요슈아(1팀) (1665521E+6) 2017. 2. 24. 오후 9:58:29다들 각자 방해를 시도하는 듯합니다, 다행인지 자신에게 향한 방해는 없네요.
그럼 집중합시다! 다들 방해에 신경쓰는 사이 조금이라도 더 당기자구요!
" 읏차! "
.dice 138 250. = 174 -
754 데카드 (3807348E+6) 2017. 2. 24. 오후 9:58:42프란ㅋㅋㅋㅋ슬라임한테 당한후에 빗자루에게 가격당하게생겼다 ㅋㅋㅋ
-
755 노아르(네로)-1팀 (0064513E+5) 2017. 2. 24. 오후 9:58:54>>752 다이스 수정.
.dice1 2.
1=성공
2=실패 -
756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9:58:58일단 힘을 주고. 디버프를 걸려고 합니다.
일단 성공해야 하는 거지만요...으으으...
.dice 1 2. = 2
1성공 2실퍄 -
757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9:59:07반칙 가능! 신난다! 마음껏 날뛸 수 있겠어요. 그렇죠? 프란은 해맑게 웃다가 녹스의 말을 듣곤 그를 향해 엄지를 척 올려보여요. 잘했어! 자, 그럼 시작할까요? 프란은 대뜸 1팀을 향해 씨앗을 뿌립니다. 씨앗에서 덩굴이 자라 1팀 인원들을 속박하려 하네요!
.dice 1 2. = 1
1.성공
2.실패
성공 시 .dice 1 7. = 5 명 속박
실패 시 .dice 140 260. = 222 -
758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9:59:39교사진도 포함시켜주세요. :)
-
759 노아르(네로)-1팀 (0064513E+5) 2017. 2. 24. 오후 9:59:42어라.... 뭐가 잘못된 걸까요....(동공지진)
이건가...
.dice 1 2. = 2
1=성공
2=실패 -
760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9:59:49.dice 100 230. = 127
최대한 열심히 끌어당깁니다. 으어어어. 어지러워.. 뭔가 날아다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음. 신경쓰지 맙시다. -
761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02:10프란의 속박은 대상이 없으니..
교사진과 mpc를 묶겠습니다. :) 나머지 한명만 굴려주세요! -
762 최종정리 (3072035E+5) 2017. 2. 24. 오후 10:02:17[1팀]
리오
코벳
노아르
이든샘
실베스터
요슈아
데카드
파이퍼
페일로스
엘리사
템페트
[2팀]
피터
프란
녹스
럭스
베로니카
루치페르
레피아
이케르
에이든 -
763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0:03:09>>757 인원 다이스 수정
.dice 1 11. = 4
pc들만 넣고 계산해버렸네요. -
764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0:04:12아 못 봤어 아악
-
765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0:05:17>>744
려향의 시야방해 공격!
.dice 1 2. = 2
1. 성공
2. 실패
성공 시 대상은?
.dice 1 9. = 6
피터
프란
녹스
럭스
베로니카
루치페르
레피아
이케르
에이든
실패 시
.dice 88 220. = 147 -
766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0:05:24>>761 잠시만요. 윽 악
.dice 1 7. = 4
1. 리오
2. 코벳
3. 노아르
4. 이든샘
5. 실베스터
6. 요슈아
7. 데카드 -
767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0:08:23>>766 두번해도 이든샘..이거슨 프란을 향한 슬라임 공격 시도에 대한 인과응보이니..(목탁 두드림)
-
768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11:30어디보자...
-
769 뷔라르제 (0148885E+5) 2017. 2. 24. 오후 10:13:01머야.. 벌써 시작인거야?
-
770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0:13:23뷔라르제주 어서 오세요!!
-
771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0:13:34어서오세요.
-
772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0:13:54어서오세요 뷔라르제주
-
773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15:08녹스는 일단 쿨타임 처리를 하고...
리오의 성공으로 베로니카가 불가능합니다.
.dice 18 235. = 167
.dice 18 185. = 79 -
774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0:16:03미안해!! 베로니카!!! ;ㅁ;
-
775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17:31일단 다들 팀이랑 다이스 값좀 알려주시겠어요?
성공 실패 대상도요. -
776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17:51아니 실패란다 성공했을시 대상도요.
-
777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10:18:21실베스터 1팀 - 방해 안하고 다이스값 210
-
778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0:18:52프란 2팀/다이스 값은 222/방해 성공/대상:페일로스, 템페트, 파이퍼, 엘리사, 이든샘
-
779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0:19:032팀, 실패 , 313
-
780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10:20:05다음턴부터 제가 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은근히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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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0:21:18음..리오는 성공에 다이스값은 139랍니다. 반칙 성공을 했으니 다이스값이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782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10:22:031팀 실패 127.
-
783 데카드 (3807348E+6) 2017. 2. 24. 오후 10:22:18프란에게 빗자루 복부가격, 실패
다이스값 137 -
784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0:22:26반칙 실패 > 다이스값 147 > 속박 당함 > 증발(...)
-
785 요슈아(1팀) (1665521E+6) 2017. 2. 24. 오후 10:22:491팀/방해 안함/174
-
786 노아르(네로)-1팀 (0064513E+5) 2017. 2. 24. 오후 10:24:061팀 실패 대상은 2팀 전체... 그 후로 다이스 안돌림...(먼산)
-
787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27:00노아 다이스 돌려주세요.
-
788 노아르(네로)-1팀 (0064513E+5) 2017. 2. 24. 오후 10:29:24넵넵!!!지금 돌리겠습니다!!
.dice 85 160. = 96 -
789 노아르(네로)-1팀 (0064513E+5) 2017. 2. 24. 오후 10:30:261팀
실패
대상=2팀 전체
다이스값 96 -
790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31:261팀 854
2팀 559
좋아. 여기서 이제 레피아 선생님의 줄다리기 다이스를...
.dice 100 350. = 319 -
791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0:31:59......이..이런....!! 2..2팀이 더 높잖아! 값이!!
-
792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32:22호구라서 160정도 나올줄 알았더니....
2팀은 878이군요. (당황 -
793 노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10:32:512팀이 더 높다.....!!(동공지진)
-
794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33:23일단 반응레스 써오겠습니다.
걱정마세요, 종목이 남았으니 :) -
795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0:33:30핫..이거..재밌네요. 점수 올리려고 다이스를 굴리다가 반칙 받으면 그대로 날아가고, 그게 손해인 것 같아서 반칙을 쓰려고 하면 점수가 너무 낮아질까 고민되고.. 그 와중에 최면까지 더해지니 꿀잼!(사물놀이패)(쿵짜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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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0:33:42세상에 수적으로 불리해서 승리 못 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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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10:34:06져떠
져떠 ㅠㅠㅠㅠㅠㅠㅠㅠ -
798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0:34:18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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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0:36:22반칙을 해서 한명을 봉인했건만...!! 에잇...!!(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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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10:37:23일단 다이스값이 좀 높은 애들은 그냥 다이스값을 굴리고.
반칙을 좀 나눠서 해야할거 같네요. 반칙한다고 무조건 원하는 상대를 방해할 수 있는것도 아닌거 같으니.. -
801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0:40:16다녀오세요 레주! 으음...상대 지정 할 수 있는 것 같은데!(데카드주의 레스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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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10:41:14>>801 방해 성공시 다이스를 한번 더 굴려야하니까, 대상 지정은 랜덤이 맞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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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0:41:19확실히... 조금 고민을 해봐야겠군요. 이건... 하지만 다음 것부터는 굳이 그렇게 할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하고..조금 머리를 굴려야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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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41:26[1팀]
혼돈파괴! 그 말이 어울리네요. 리오는 베로니카를 막아냈고, 열심히 줄을 당깁니다. 열심히 줄을 당기던 도중, 교사들과 파이퍼는 순간 몸이 굳어버렸습니다. 프란의 속박이군요. 거의 다 이기던 순간이었는데...
[2팀]
녹스는 당신들이 조종을 당하지 않게 정신을 제어하느라 줄을 제대로 당기지 못하는 듯 해보입니다. 또, 엔비는 피터에게 매달렸고, 끈적한 잼이 손에 붙어 떨어지지 않습니다...엔비는 그 잼을 열심히 먹기만 할 뿐..
"조금 힘좀 써볼까-"
귀찮다는듯 레피아는 꼬리를 꺼내더니, 그것을 그대로 줄로 잡고...
끌어당기기 한번에 1팀 전체를 끌어왔습니다.
[공통]
"승리 팀은 청팀!!! 축하드립니다!!"
0:1
"다음 종목은...!"
[박 터뜨리기]
"..것보다, 누군진 몰라도.."
사이러스의 얼굴을 박에 정교히 그려뒀습니다. 루치페르가 매우 만족한 얼굴로 손에 무언가를 쥐었..
.... 저 스레 배경에 안맞는 무기는...총인가요 설마?
-
박 터뜨리기에선 각인, 액티브 아이템이 사용이 가능하며..
HP는 각각 3500입니다. -
805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0:43:33각인을 쓸까..목걸이를 쓸까..
-
806 실베스터 - 1팀 / 박 (4667263E+5) 2017. 2. 24. 오후 10:46:25"일단 터트려야겠지?"
그녀는 검을 8개 전개해서 그대로 박에 퍼부었습니다. 아이템은 조금 아껴보도록하죠.
.dice 131 270. = 183 -
807 리오 카발레리아 (9948338E+5) 2017. 2. 24. 오후 10:46:45"........패배입니까? 하지만 이번에는 질 수 없습니다."
한번의 패배. 그것은 쓰라린 기억입니다. 반칙을 해서 베로니카 선배를 막았지만.. 레피아 교관님의 괴력으로 인해서 한번에 끌려와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의 박 터트리기에서 확실하게 하는수밖에 없겠지요.
여기서는 전력으로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러기에 저는, 각인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레이피어를 뽑은 후에 누구보다도 먼저 빠르게, 박을 레이피어를 향해서 찌르기 공격을 날렸습니다. 사이러스의 얼굴이요? 모릅니다. 지금 저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누구보다도 먼저 박을 터트리는 것입니다.
"후훗. 이번에는 이깁니다. 반드시.."
//
.dice 98 500. = 197
(각인 사용-다이스 최대값이 500으로 3턴간 고정) 이런 느낌 맞죠? 그런데... 여기서도 붉은실이 발동하나요? 그렇다고 한다면.. 다이스 값 +15를 하면 되겠네요. 네. -
808 피터 테일러 (8496044E+6) 2017. 2. 24. 오후 10:49:09"좋아..일단 이겼다..!"
그리고 다음은 박터뜨리기..이번 것도 이겼으면 좋겠군.
피터는 창을 들었다..그리고..
드래곤 헌터 특유의 힘으로 박을 최대한 강하게 찌르려고 한다...하지만 힘만 있으면 아쉽지..엘라이트의 비명을 사용한다..!
피터의 주위에서 오오라가 나온다. 그리고..찌른다!
.dice 186 500. = 252 -
809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0:50:31잠시만..엔비도 가능하나..?
-
810 데카드 (3807348E+6) 2017. 2. 24. 오후 10:51:26저건 뭐지? 루치페르가 뭔가를 쥐어잡고있었는데 뭔가 매우 당당한 표정이었다.
마치, '이 기사만 전장에 있으면 이 싸움, 질리가 없지.' 라고 호언하는 기사단장의 모습과 흡사했다!
"이건, 어떻게든 해야해."
이번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야만 한다! 나는 너를 믿겠어, 빗자루!
"자자, 저 당당한 모습을 수그리게 만들어버리고 오라고."
음습한 표정을 지으며 빗자루에게 루치페르의 모습을 손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뭔가 한숨을 쉬는듯한 빗자루는 루치페르에게 거세게 날아갔다!
.dice 1 2. = 1
1= 클린히트!
2= 빗자루는 나에게 실망감을 주었어.
실패시 다이스
.dice 78 190. = 181
//으어어 각인이라니! 강하다!
-
811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51:29시도해보시죠! :D
-
812 데카드 (3807348E+6) 2017. 2. 24. 오후 10:51:40좋았어! 클린히트!
-
813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0:52:02아싸 이겼다! 프란은 소리를 질러요. 와와! 레피아 쌤 최고! 다음은 박 터뜨리기 인가요? 좋아요. 프란은 몸을 가볍게 풀고는 박을 향해 씨앗을 던져요. 오직 단 하나의 씨앗이네요. 오 맙소사 씨앗에서 거대한 나무가 자라납니다! 박을 꿰뚫으려나 봐요!
.dice 140 260. = 255 +20 -
814 노아르(네로)-1팀 (0064513E+5) 2017. 2. 24. 오후 10:53:20"........ 이번에는 반드시 이겨야겠네"
'노아 무서워....'
스트레스 해소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 노아르는 몸을 일으켜서, 자신의 이름이 각인된 검을 빼들었다.
"박은 뒤치기를 할 수 없다는 게 조금 아쉽긴 하네-!"
박을 향해 강하게 검을 찔러넣었다.
.dice 85 160. = 137 -
815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10:53:33앗. 여기서도 반칙 쓰는 건 허용되나요?
-
816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54:03>>810
그는 총을 장전하고 있었고, 순간 빗자루는 루치페르의 허리를 강하게 치고 쌩 날아갔습니다.
"컯"
그대로 루치페르는 옆구리를 손으로 쥐고 당신을 노려보았습니다.
"두고봅시다."
[루치페르에게 아이컨택을 당했습니다] -
817 계산기는 톡톡거린다네요 (4667263E+5) 2017. 2. 24. 오후 10:54:10[1 Team] - 박 HP : 3120
실베스터 - 박 공격 = 183
리오 - 박 공격 = 197
데카드 - 루치페르 방해 = 성공
[2 Team] - 박 HP : 2973
피터 - 박 공격 = 252
프란 - 박 공격 = 275 -
818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0:54:32반칙이라...반칙 쓸걸 그랬나...하지만 이미 올라갔으니..!!
-
819 엔비 - 2 (8496044E+6) 2017. 2. 24. 오후 10:55:06"엔비도! 도울거야!"
엔비는 잼을 먹다가 날개로 날아오른다.
그리고 박을 향해서 몸통박치기를 시전한다..!
.dice 1 100. = 2
/진짜로 시도했다! -
820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55:38허용합니다!
아차 설명 안했다... Npc나 mpc는 대상 지정이 가능하고 지능이 있는 사역마 또한 지정이 가능합니다!
가라 엔비 물어! 도 가능하다 그겁니다. -
821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0:55:57>>802 대상을 정하고 성공 실패여부만 다이스로 굴릴수도 있지 않았나요? 저는 대상 다이스는 콕 찝기 미안해서 굴렸었어여..
-
822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56:062팀이라 2가 나왔습니다.
-
823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10:56:37일단 디버프를 다시 쓸까 고민합니다. 각.. 아니 전 비명이었죠. 비명은 아껴두려고 합니다.
어차피 디버프 성공하면 지쳐서 비명을 사용해도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으니까요.
.dice 1 2. = 2
1 성공
2 실패
.dice 2 4. = 4
몇 턴 동안..?
.dice 1 4. = 4
1최소150
2최대200
3둘다100
4최종값100
범위는.. 시야 내의 적팀 전체..
실패시 .dice 100 230. = 136 -
824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0:56:44>>820
잠시만..! 엔비로 반칙할걸..!
-
825 계산기는 톡톡거린다네요 (4667263E+5) 2017. 2. 24. 오후 10:56:46[1 Team] - 박 HP : 2983
실베스터 - 박 공격 = 183
리오 - 박 공격 = 197
데카드 - 루치페르 방해 = 성공
노아르 - 박 공격 = 137
[2 Team] - 박 HP : 2971
피터 - 박 공격 = 252
프란 - 박 공격 = 275
♡♡♡엔비쨩♡♡♡ - 박 공격 = 2 -
826 계산기는 톡톡거린다네요 (4667263E+5) 2017. 2. 24. 오후 10:57:55[1 Team] - 박 HP : 2847
실베스터 - 박 공격 = 183
리오 - 박 공격 = 197
데카드 - 루치페르 방해 = 성공
노아르 - 박 공격 = 137
코벳 - 방해 실패 / 박 공격 = 136
[2 Team] - 박 HP : 2971
피터 - 박 공격 = 252
프란 - 박 공격 = 275 -
827 계산기는 톡톡거린다네요 (4667263E+5) 2017. 2. 24. 오후 10:58:19[1 Team] - 박 HP : 2847
실베스터 - 박 공격 = 183
리오 - 박 공격 = 197
데카드 - 루치페르 방해 = 성공
노아르 - 박 공격 = 137
코벳 - 방해 실패 / 박 공격 = 136
[2 Team] - 박 HP : 2971
피터 - 박 공격 = 252
프란 - 박 공격 = 275
♡♡♡엔비쨩♡♡♡ - 박 공격 = 2
/ 짤렷 -
828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0:58:26>>823 와아아아!! 실패해서 다행이지..! 저거 걸렸으면..(동공지진)
-
829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58:32.dice 1 2. = 1
1. 성공
2. 실패
.dice 1 4. = 1 명 -
830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0:59:03.dice 1 4. = 4
1. 베로니카
2. 럭스
3. 녹스
4. 에이든 -
831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10:59:47아무래도 디벞을 쓰면 높은 수가 안나오나 봅니다. 다갓님 패치 잘하셨네요.
그러니까 성공 좀 주세요... -
832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00:05거짓말같이 파이퍼 보스전 리턴즈가 되었다고 합니다.
-
833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11:00:31>>828 리오주 정신 차리세요. 저 리오주랑 같은 팀인데...슬퍼할 거라고요...?(농담)
-
834 요슈아(1팀) (1665521E+6) 2017. 2. 24. 오후 11:01:56방심한 사이에 레피아 선생님의 기습적인 끌어당김으로 패배해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1패일 뿐인걸요!
사실 저 악마가 끌어당길 때 조금 움찔했어요, 벌칙이 심한 건 인정하지만..
뭐..아직 나서기엔 애매한 감이 있으니까요.
요슈아는 일단 조금 힘을 내서 박을 때려보기로 합니다, 일단 상황을 보죠.
" 이얍! "
.dice 138 250. = 170+30 -
835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04:10>>833 ..........(시선회피) 네. 순간 착각했습니다. 미안해요! 코벳주...!! ;ㅁ;
-
836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04:29[파이퍼]
"하! 제가 이런것도 못할줄 알았습니까!"
"이..이런..."
이뢰뵈도 닉시라고요. 파이퍼는 눈을 가늘게 뜨고 웃어보이며 손가락을 까닥여 에이든을 데려오더니 그의 귀에 속삭였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제 친구의 부탁이라면..."
.dice 500 800. = 679
[에이든이 세뇌당했습니다. 1팀의 박을 공격합니다.] -
837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1:04:51"이런..."
속박에 묶여 힘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상대편에 있는 레피아 선생님의 무서운 위력으로 패배하였다. 이번에도 지면 최소 다음 두 판을 내리 이겨야 하니, 빠듯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 된다. 그렇게 올라오는 박을 비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이든샘은 박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그만 파핫, 하고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웃음이 가시지 않은 표정으로 처음 보는 무기를 꺼내드는 루치페르를 쳐다보다가 상대편의 박 쪽으로 손을 뻗었다.
"그럼, 밑밥을 한 번 깔아볼까요."
상대편 박 결계 다이스(반칙)
.dice 1 2. = 1
1. 성공
2. 실패
성공 시
-의 공격이 무효화된다!
.dice 1 8. = 2
피터
프란
녹스
럭스
베로니카
레피아
이케르
에이든
실패 시
.dice 88 220. = 144 -
838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04: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39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05:48완전히 말렸다..(동공지진)
-
840 노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11:06:21에이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파이퍼 보스전 리턴즈.....(깨달음)
-
841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1:06:27아이고 망했다.
-
842 계산기는 톡톡거린다네요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06:50[1 Team] - 박 HP : 1968
실베스터 - 박 공격 = 183
리오 - 박 공격 = 197
데카드 - 루치페르 방해 = 성공
노아르 - 박 공격 = 137
코벳 - 방해 실패 / 박 공격 = 136
요슈아 - 박 공격 = 200
이든샘 - 프란 방해 = 성공
에이든 - 박 공격 = 679
[2 Team] - 박 HP : 3246
피터 - 박 공격 = 252
프란 - 박 공격 = 275 - 방해당함
♡♡♡엔비쨩♡♡♡ - 박 공격 = 2 -
843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08:22다음 턴이 올 수 있으려나..
-
844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08:27.dice 400 700. = 482 - 엘리사
.dice 450 750. = 635 - 페일로스
.dice 500 700. = 556 - 템페트
[녹스]
"이..이런...어쩔 수 없어요..."
녹스는 잠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저의 시체를 딛고 일어나소서..."
그의 머리카락이 뱀으로 변합니다.
.dice 350 500. = 450 - 결과 두배.
[녹스가 광폭화 하였습니다.] -
845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09:43녹스가 폭주해버렸어!! 잠깐만....!! 결과가 2배라는것은... 데미지 900?!
-
846 노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11:10:20결과 두 배!?! 뜨아아.....
-
847 계산기는 톡톡거린다네요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10:30[1 Team] - 박 HP : 295
실베스터 - 박 공격 = 183
리오 - 박 공격 = 197
데카드 - 루치페르 방해 = 성공
노아르 - 박 공격 = 137
코벳 - 방해 실패 / 박 공격 = 136
요슈아 - 박 공격 = 200
이든샘 - 프란 방해 = 성공
에이든 - 박 공격 = 679
엘리사 - 박 공격 = 482
페일로스 - 박 공격 = 635
템페트 - 박 공격 = 556
[2 Team] - 박 HP : 2346
피터 - 박 공격 = 252
프란 - 박 공격 = 275 - 방해당함
♡♡♡엔비쨩♡♡♡ - 박 공격 = 2
녹스 - 박 공격 = 900 -
848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1:10:38쌤들 데미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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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계산기는 톡톡거린다네요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11:00그래도 한방입니다! 1팀 한대 톡 치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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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11:09그나저나 물량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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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11:47지금 베로니카랑 이케르, 레피아가 안쳤다는걸 잊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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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12:21무승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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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1:13:59으아닛 성공..? 이 와중에 엔비쨩ㅋㅋㅋㅋㅋ아이고 귀여웤ㅋㅋㅋㅋㅋ2 데미지 줘써여? 아이구 잘해써여~!!
-
854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14:33>>853
엔비: (엉덩이 깨물 -
855 계산기는 톡톡거린다네요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14:44일단 녹스를 막아야 하는건 확실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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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14:54[베로니카]
베로니카는 잠시 요슈아를 쳐다보았고, 우리 딸 미안해...라고 작게 중얼거리더니...
.dice 500 800. = 614
혼신의 일격을 펼쳤습니다.
[이케르,레피아]
"마신님, 어디가세요!!"
"아재 또 어디가!!!"
이케르는 박을 향해 포탈을 열었습니다.
.dice 550 800. = 729
.dice 1 2. = 2
성공
실패
성공시 .dice 1 4. = 1
1. 에이든
2. 템페트
3. 페일로스
4. 엘리사
의 박 데미지를 2팀으로 옮김.
실패시
.dice 550 800. = 707 -
857 데카드 (3807348E+6) 2017. 2. 24. 오후 11:17:13총만보고 녹스를 못봤구나!
-
858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17:13아직 레피아가..!
-
859 계산기는 톡톡거린다네요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17:27[1 Team] - 박 HP : 295
실베스터 - 박 공격 = 183
리오 - 박 공격 = 197
데카드 - 루치페르 방해 = 성공
노아르 - 박 공격 = 137
코벳 - 방해 실패 / 박 공격 = 136
요슈아 - 박 공격 = 200
이든샘 - 프란 방해 = 성공
에이든 - 박 공격 = 679
엘리사 - 박 공격 = 482
페일로스 - 박 공격 = 635
템페트 - 박 공격 = 556
[2 Team] - 박 HP : 296
피터 - 박 공격 = 252
프란 - 박 공격 = 275 - 방해당함
♡♡♡엔비쨩♡♡♡ - 박 공격 = 2
녹스 - 박 공격 = 900
베로니카 - 박 공격 = 614
레피아 - 박 공격 = 729
이케르 - 방해 실패 / 박 공격 = 707 -
860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18:25레피아도 공격했구나..! 박빙이다!
-
861 계산기는 톡톡거린다네요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18:40전력차이가 엄청나네요, 1팀 숫자는 저렇게 많은데 데미지는 비슷해요.. 거기다 에이든쌤 가져온건데..
이거 방해를 전략적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순삭이겠는걸요? -
862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1:20:15이제 pc들 턴인가요?
-
863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1:20:29>>854 아악! 아니..악의는 없었어..8ㅅ8 하지만 괭찮아..이제부터 내 엉덩이는 깨물라고 있는거야..
이든샘: .....? -
864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21:47우와...이거...대체 어떻게 해야...무승부가 될 삘인데요..이거.. 아무리 봐도..(시선회피)
-
865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23:20자~
먼저 터뜨리면 이깁니다. 2페이즈 시작!
[누군가 박에 힐을 걸었다.]
.dice 300 400. = 381
.dice 300 400. = 337 -
866 계산기는 톡톡거린다네요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24:41두개의 힐이 두개의 박에 다 들어가나요?
아님 1팀이 깰 박에 첫번째 힐이
2팀이 깰 박에 2번째 힐이? -
867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1:25:14고지가 눈 앞이다. 그런데 누가 박에게 힐을... 길게 생각할 필요없이, 이든샘이 박을 향해 화살을 날렸다.
.dice 88 220. = 212 -
868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1:25:15고지가 눈 앞이다. 그런데 누가 박에게 힐을... 길게 생각할 필요없이, 이든샘이 박을 향해 화살을 날렸다.
.dice 88 220. = 204 -
869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25:37각각입니다. :(
-
870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1:25:52엥 왜 두번 올라갔지..88 첫번째걸로 봐주세요!
-
871 리오 카발레리아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26:01여기서부터는 빠르게 승부를 걸어야겠군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저는 빠르게 박을 향해서 레이피어를 휘둘렀습니다.
"이대로 질수는 없지요. 여기까지 왔는데..!!"
절대로 질 수 없기에 저는 빠르게 레이피어로 박을 여러번 공격했습니다. 자..과연 터질까요?
//
.dice 98 500. = 167 -
872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26:49어째서 각인을 써도...다이스 값은....!! ;ㅁ;
-
873 피터 테일러 &엔비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27:49"어서..!"
피터는 오오라를 계속 유지시킨 채로 창을 든다.
이번 거에서 완전히 승부를 봐야한다..!
창을 들고 박에 일격을 가하려고 한다.
제발..다른 팀원들도 박을 잘 맞추길..간다! 피터 테일러!!!
.dice 186 500. = 247
[엔비]
"엔비..! 저쪽에..그 파이퍼라는 사람 엉덩이 깨물어..!"
"응!"
.dice 1 2. = 1
1 성공
2 실패
-
874 실베스터 - 박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27:55"마무리를 봐야해."
그녀는 S.S 까지 써서 박에 추가타를 날려 부수려 했습니다.
.dice 131 270. = 245
.dice 65 135. = 69 -
875 노아르(네로)-1팀 (0064513E+5) 2017. 2. 24. 오후 11:28:57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노아르는 다시 검을 제대로 잡았다.
지면 벌칙의상...
속으로 몇 번이고 되뇌이던 그는 자신의 검을 강하게 휘둘렀다.
.dice 85 160. = 92 -
876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29: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퍼어어어어!!
-
877 계산기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29:15[1 Team] - 박 HP : 0
이든샘 - 박 공격 = 212
리오 - 박 공격 = 167
실베스터 - 박 공격 = 245 / 69
[2 Team] - 박 HP : 346
피터 - 박 공격 = 247
엔비 - 파이퍼 방해 = 성공 -
878 노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11:30:24파이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79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1:31:04아, 방해 받았네요. 안타깝습니다. 프란의 공격은 통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다들 잘 해줘서 상대편이랑 비슷한 수준까지 왔... 어라? 누군가가 박에 힐을 걸었네요! 맙소사. 귀찮게 됐어요. 한 번 더 해야겠군요. 프란은 씨앗들을 1팀에게로 뿌려요. 그냥 무작위로 뿌리는 거예요. 그리고 자라나는 덩굴들. 자, 이제 무엇을 할 지 알겠죠? 속박의 시간입니다, 여러분.
.dice 1 2. = 1
1. 성공
2. 실패
.dice 1 11. = 10
인원 수(정확하게 누가 걸렸는지는 추후에 다이스를 굴려서 지정할 예정입니다.)
실패 시 박 타격 다이스 .dice 140 260. = 232 -
880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31:35이긴줄 알았는데, 여기서 프란의 인원수 10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1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1:31:55...? 잠깐 저거 왜 저렇게 나와 세상에
-
882 계산기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32:16판정이 어떻게 되는걸까요, 먼저 쓴게 임자인가? 10명 방해당하면 우리 공격 인원이 ....... (패배직감
-
883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32:44누가 안 걸릴지 고르면 되겠네요. 파이퍼 걸리면 완벽한 플레이인데..
-
884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34:39이렇게 되면 1팀에서 누군가가 프란을 방해하면 되는겁니다!
-
885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1:34:40.dice 1 11. = 11
어... 일단 판정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니 만약 성공적으로 먹혔을 시를 대비해서 속박 안된 사람만 다이스 굴릴게요.
1.리오
2.코벳
3.노아르
4.이든샘
5.실베스터
6.요슈아
7.데카드
8.파이퍼
9.페일로스
10.엘리사
11.템페트
-
886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34:41다음에 엔비를 파이퍼 집중저격수 시켜야지..
-
887 계산기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35:22템페트... 인가요 흠.
-
888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11:35:57으음... 디버프를 써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공격을 해야하는 걸까요?
"아아 모르겠어요..."
공격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dice 68 230. = 146+10
//그러고보니 10+하는 걸 잊었네요.... -
889 이름 없음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37:23오랜만이야!
에버하르테 다! -
890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1:37:34에버주 어서오세요.
-
891 이름 없음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37:38근데 지금 뭐하는거야?
-
892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37:46어서오세요 에버주
-
893 계산기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38:02어서오세요 에버주
-
894 이름 없음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38:05프란안냥!!
-
895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38:09>>891
엄청난 댓가가 걸린 운동회요..! -
896 이름 없음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38:29핏퉈 안녕! 계산..기..씨도 안녕! 실베주인가?
-
897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1:38:46앗, 그러고 보니 이든샘도
다이스 값 85 이상시 +30
다이스 값 60 이상 +10
하는거....그동안 까먹고있었어....(쿠궁) -
898 코벳 (8557069E+6) 2017. 2. 24. 오후 11:39:01어서오세요. 어쩐지 시간이...어머나.
-
899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39:03에버주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
900 이름 없음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39:07>>895 엩? 운동회?
-
901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39:12[파이퍼]
엔비는 깨물기 전에 파이퍼 특유의 황족의 기에 강력하게 눌렸습니다. 솔직히 눈 감은 실눈캐가 강력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파이퍼는 엔비가 귀여운지 엔비를 품에 안고 한참을 부둥거렸습니다.
[이번 경기는 파이퍼가 공격하거나 다른 캐릭터를 세뇌하지 않습니다.] -
902 이름 없음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39:33이든샘 코벳 리오 다들 반가워!!!!!
-
903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1:39:47>>900 네. 다이스 1,2로 굴려서 팀 배정하시고 끼시면 됩니다. 프란, 피터가 2팀 소속이고 나머지는 다 1팀 소속이에요.
-
904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40:08파이퍼야아아아아!! 그러면 안돼!! 그런데 레주.. 지금 저 상태에서는 판정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우선 먼저 터트린 쪽이 이긴건가요? 아니면.. 이후에 프란의 공격이 먹히는건가요?
-
905 노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11:40:52에버하르테주 안녕하세요!!!!!! :D!!!!!
-
906 이름 없음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42:07좋아! 이제 상황 파악이 조금 되기 시작했어!
에버하르테의 팀은?
.dice 1 2. = 2
1. 2팀
2. 1팀 -
907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1:42:09뭐 전 종목은 워낙 막대한 차이로 져서 상관 없지만.. 그냥 지금부터 열심히 포함..시키겠습니다. 미아납니다.88
-
908 이름 없음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43:05노로 반가워! 왠지 못보던 얼굴이네! 신입이니?
에버도 1팀이구나.. -
909 이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1:43:09세상에, 에버하르테주 얼마만이에요! 어서오세요!\^0^/
-
910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43:21진짜 다갓 피터주하고 프란주한테 원한 있나봐요..
-
911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44:00Npc가 속박당한 관계로 템페트 다이스를 돌리겠습니다.
.dice 550 800. = 788
And.
"야, 내가 축복 줬더니 우리 애들 묶었냐?"
[저주의 무도회]
.dice 1 2. = 2
성공
실패
성공시 2팀 n/mpc 전체속박
-
베로니카
.dice 23 230. = 219
[럭스는 지친 녹스를 돌보느라 불참]
[에이든의 세뇌가 풀립니다.] -
912 밥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1:44:01어서와. 1팀은 처음이지?(다리를 꼬고 묘한 눈으로 바라본다)
-
913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44:28먼저 터뜨리면 이깁니다! :0!!!
-
914 이름 없음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44:49그럼.. 뭔진 잘 모르겠지만 박을 깨면 되는건가? (전 레스들 조금 둘러보고 옴)
-
915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45:27템페트..실패했어..... ;ㅁ; 아무튼 박은 터져버린건가...!
-
916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11:46:13쨔안-!!!!!!! 노아르주 입니다!!!!!!!! XD!!!!!!
-
917 밥든샘 (3072035E+5) 2017. 2. 24. 오후 11:46:56>>914 박터뜨리기는 거의 종결이 된 것 같으니, 다음 종목부터 참여하시면 될 것 같아요;)!
-
918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1:47:08박은 터진 듯 합니다. 나머지 공격 다 무효화해도 한 600~700 정도 남았을테니...
-
919 실베주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47:27계산이 터지긴 했는데 박. 박이 아 흐려.... 잠시만 저저 아 나 뭐리 잘 쓰고있나?
-
920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1:47:55아니 나머지 공격 다 무효화되어도 박 hp가 600~700 즈음 되려니 템페트 공격 받으면 터지겠네요. 왜 말을 이상하게 썼지.
-
921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1:48:23실베주 괜찮아요?
-
922 이름 없음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48:35[1팀]
리오
코벳
노아르
이든샘
실베스터
요슈아
데카드
에버
파이퍼
페일로스
엘리사
템페트
[2팀]
피터
프란
녹스
럭스
베로니카
루치페르
레피아
이케르
에이든
-
923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48:40실베주...괜찮은거에요...?(동공지진)
-
924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49:10실베주..괜찮아요..?
-
925 에버주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49:49근데 레주에게 질문이 있는데, 이쉬느가 자꾸 전투나 이런 상황에서는 쩌리가 되는것같아서. 명색이 동반자인데..
그래서 그런데, 공격까진 안되더라도 이쉬느에게 상대방을 속박하거나 위협하라는 것 같은 부탁을 할 수 있을까? -
926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11:49:52실베주 괜찮아요....???
-
927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50:01실베주 괜찮으세요???? 제가 할까요????
-
928 에버주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50:34뭐야, 실베 괜찮아?
-
929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50:53>>925
당연합니다. :) -
930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51:13사실 계주때 타고 달려도 별 상관은...
-
931 에버주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52:07>>929 오오오!! 피터쨩 레스를 보고 떠올린 생각이었는데! 가능한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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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에버주 (5664834E+6) 2017. 2. 24. 오후 11:52:43>>93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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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리오주 (9948338E+5) 2017. 2. 24. 오후 11:53: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이 체육대회 이대로 좋은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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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11:53:45이쉬느 엄청 빠를 것 같아요!!!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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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이름 없음 (4667263E+5) 2017. 2. 24. 오후 11:55:14어으 죄송해요, 갑자기 핑 돌면서 다 초점이 엇나간거처럼 보여서. 뭔가 흘러서보니 코피가.. 킁.
일단 노트북 끄고 급한대로 얼음팩 가져왔어요.. -
936 신나게 놀아보자! (3663862E+6) 2017. 2. 24. 오후 11:55:59괜찮아요? 아, 이런. 실베주 쉬세요. 제가 맡아서 할게요.
-
937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5514049E+5) 2017. 2. 24. 오후 11:56:39실베주 몸 안좋으신 것 같은데 쉬세요. 계속 무리하시다간 탈나요. 지금 좀 심각한 것 같은데 그냥 푹 쉬셔요.
-
938 피터주 (8496044E+6) 2017. 2. 24. 오후 11:57:26쉬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코피까지 날 정도면..
-
939 노(아르네)로주 (0064513E+5) 2017. 2. 24. 오후 11:59:54실베주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푹 쉬어요... 코피까지 날 정도면 많이 무리하신 것 같아요...
-
940 밥든샘 (5124514E+5) 2017. 2. 25. 오전 12:00:34실베주 너무 무리하신것 같은데 쉬세요, 정말로. 계산기 제가 할까요? 이래봬도 레스 쓸때를 제외하고는 할 일 없는 잉여입니다.
-
941 에버주 (8502359E+5) 2017. 2. 25. 오전 12:01:19아 자꾸 본문이 죽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스 3번째 날라감)
>>934 에이 그래도 설마 이쉬느를 타고 달린다고 해서 추가 보정이..
있나? (기대(레주를 본다)
>>935 뭐야! 실베주 빨리 자러가라고! 착한 아이는 무리하지 않아! -
942 리오주 (6949878E+4) 2017. 2. 25. 오전 12:02:42...실베주...진짜로 쉬어야 할 것 같아요!! ;ㅁ; 코피라니..! 거기까지 흐르면 진짜로 안 좋은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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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신나게 놀아보자! (7069696E+5) 2017. 2. 25. 오전 12:02:50[1팀]
모두가 속박당한 순간 박은 달랑거리며 터질 기미를 보였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유일하게 속박당하지 않은 템페트는 박을 터뜨렸습니다.
[2팀]
아, 좋은 패였는데. 모두가 힘을 썼건만, 저쪽엔 아쉽게도 저주의 신이 있었습니다.
[공통]
"백팀의 승리입니다!!"
1:1
[다음 경기 - 물건찾기]
전체 캐릭터들은 탐색한다는 레스와 함께 0부터 100까지 다이스를 돌려주세요.
개인 전용 아이템이 낮은 확률로 나옵니다.
점수가 높은 순위를 3위까지 매겨 값에 따른 아이템들과 승패가 갈립니다. -
944 신나게 놀아보자! (7069696E+5) 2017. 2. 25. 오전 12:03:54계주는 추가효과 붙습니다.
이제 나머지는 제가 맡을테니..실베주는 쉬세요 제발 ㅠㅠ -
945 밥든샘 (5124514E+5) 2017. 2. 25. 오전 12:04:46이라고 말했는데 이번 종목은 계산이 필요없을 것 같다...'` 쉬세요 실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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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1729377E+5) 2017. 2. 25. 오전 12:05:47실베주 부디 푹 쉬시고 쾌차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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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에버주 (8502359E+5) 2017. 2. 25. 오전 12:06:12크으 탐색..!! 에버 자신도 모르지만 에버의 특기지! 동반자 특성으로 얻은 탐색 성공 확률 업이 여기서 쓰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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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실베스터 (3526417E+5) 2017. 2. 25. 오전 12:06:22.dice 0 100. = 57
다이스값 올리고 눈감고 회복하고 있을게요. (눈감 -
949 피터 테일러&엔비 (933443E+54) 2017. 2. 25. 오전 12:08:59"...."
졌다..하필 템페트가 속박에 걸리지 않았다니..이번 게임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진짜로..간절히 바란다...
"제발..!"
.dice 0 100. = 84
[엔비]
"엔비! 너도 찾으면 잼 더 줄게!"
"아싸-! 알았쪄!"
.dice 0 100. = 98 -
950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1729377E+5) 2017. 2. 25. 오전 12:09:38백팀 승리군요. 쳇! 그래도 속박을 엄청 많이 걸었으니까 만족...은 사실 이렇게 많을 지 몰랐습니다. 너무 과하게 흥분했더니 이런 결과가... 다음부터는 한 명씩 걸어야겠어요. 마침 씨앗도 슬슬 부족해지니 아껴야 하고 말이죠.
“하하... 그래서 쌤은 어... 특별히 빼줬어요.”
프란은 템페트쌤의 말에 눈을 피하며 어색하게 대답하곤 다음 경기에 집중합니다. 하하... 솔직히 아까는 너무 민폐였어요. 아무리 반칙 허용이라지만 한꺼번에 10명이라니... 다행히 이번 경기는 물건 찾기니 그런 실수는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프란은 열심히 주변을 둘러봐요. 으음 어디 뭐 특별한 거 없나?
.dice 1 100. = 20 -
951 코벳 (9924289E+5) 2017. 2. 25. 오전 12:09:52잘하셨어요. 실베주는 쉬는 게 필요해요(드릴 수만 있다면 오믈렛빵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
952 리오 카발레리아 (6949878E+4) 2017. 2. 25. 오전 12:10:12"어떻게 되나 걱정했는데..어떻게든 이긴 모양이로군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프란.. 그녀의 공격으로 인해서 모두가 속박되었지만, 다행히도, 템페트..그는 풀려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완벽하게 박을 터트림으로서 어떻게든 이번에는 우리가 이길 수 있었습니다. 줄기에서 풀린 후에, 저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생긋 웃으면서 수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번에는 물건찾기인가요? 음.. 물건찾기라. 제가 좋아하는 부류입니다. 이래보여도 수집가다보니, 이런저런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찾으라고 뜬다면 바로 끝낼 수 있겠죠.
자..과연 저는 무슨 물건이 걸리게 될까요? 후훗.. 조금 기대가 되는군요. 일단 종이를 펴보았습니다.
//
.dice 0 100. = 79
과...과연...! -
953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1729377E+5) 2017. 2. 25. 오전 12:10:23아 잘못 굴렸다. 다시
.dice 0 100. = 81 -
954 코벳 (9924289E+5) 2017. 2. 25. 오전 12:11:27물건을 찾는 경기라서.. 역시 굉장히 열심히 찾아야 합니다. 사실 제발이라고 말하면서 어떤 신님께 열심히 기도를 올리고 싶다는 괴전파가 들려오고 있어요. 아앗... 찾얐을까요? 찾아봅니다.
.dice 0 100. = 96 -
955 노아르(네로)-1팀 (233415E+52) 2017. 2. 25. 오전 12:11:41"이겼다...."
이걸로 무승부일까...
"물건탐색이라......"
'찾자!! 찾자!!'
그래, 찾자... 화이팅....!!!
.dice 0 100. = 82 -
956 에버하르테 드 아네모네 (8502359E+5) 2017. 2. 25. 오전 12:12:16" ..승리로군.. "
경기가 끝나자 속박당한 몸이 풀리고, 땅에 무사히 안착한 에버하르테는 경기의 짧은 쉬는 시간이 끝난 후 '물건 찾기'라는 다음 종목의 이름에 이쉬느를 바라보았다.
다행이다. 이번 경기는 우리에게 꽤나 유리하겠어. 물론 유리하다고 했지 무조건 이기리란 법은 없겠지만.. 그래도.. 기대를 걸어볼 수는 있겠지.
이쉬느의 금빛눈이 자신감에 반짝이고, 에버하르테가 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나저나 며칠 전부터 역시 진짜로 후각이 좀 예민해진것같은데. 설마, 책에서 보았던..
..뭐.. 이번 경기에서 시험해보면 되지 않을까.
" ... "
조용히, 나지막하게. 둘은 서로를 말없이 격려했다.
.dice 0 100. = 21 -
957 신나게 놀아보자! (7069696E+5) 2017. 2. 25. 오전 12:12:36엔비가 찾았다고요?
98을???
하.... -
958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1729377E+5) 2017. 2. 25. 오전 12:12:58?????????????????????? 엔비가 좋은 거 찾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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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신나게 놀아보자! (7069696E+5) 2017. 2. 25. 오전 12:13:24우리 엔비를 로리로 냅두란 말이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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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1729377E+5) 2017. 2. 25. 오전 12:13:4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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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노로주 (233415E+52) 2017. 2. 25. 오전 12:13:55엔비 성장 아이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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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피터주 (933443E+54) 2017. 2. 25. 오전 12: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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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리오주 (6949878E+4) 2017. 2. 25. 오전 12:14:44엔비가 좋은 것을 찾은겁니까?!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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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피터주 (933443E+54) 2017. 2. 25. 오전 12:15:20인간화 된지 하루도 안 돼서 탈로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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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에버하르테 드 아네모네 (8502359E+5) 2017. 2. 25. 오전 12:15:31엍.. 이쉬느도 다이스 따로 굴려야 하는건가.
.dice 0 100. = 79 -
966 밥든샘 (5124514E+5) 2017. 2. 25. 오전 12:15:35터진 박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 종목만 하는데 이리 난장판이 될 줄이야... 이든샘이 웃음을 지으며 슬라임을 내려다보았다.
"많이 혼잡스럽지? 그래도 재차 경험하다 보면 곧 적응이 될 게다."
수고했다는 듯 려향을 안아서 들어올렸다. 다음 경기는 물건 찾기. 주위를 휘휘 둘러보던 이든샘이 수풀 옆에 앉아 그 사이를 들추며 려향에게 말을 걸었다.
"려향아, 네 생각엔 물건이 어디 숨어있을 것 같으냐?"
.dice 0 100. = 98 -
967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1729377E+5) 2017. 2. 25. 오전 12:15:40어.... 원래 애들은 빨리 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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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신나게 놀아보자! (7069696E+5) 2017. 2. 25. 오전 12:15:57일단 엔비는 순위에 포함시키지 않겠습니다.
아무래도 엔비는 성장이 우선이니까요.
뭣보다 2팀 져서 벌칙이 비키니라도 걸리면 저 잡혀갑니다. -
969 에버하르테 드 아네모네 (8502359E+5) 2017. 2. 25. 오전 12:16:02이든샘도 98이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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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리오주 (6949878E+4) 2017. 2. 25. 오전 12:16:18이 와중에 이든샘도 98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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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신나게 놀아보자! (7069696E+5) 2017. 2. 25. 오전 12:16:20밥든샘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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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피터주 (933443E+54) 2017. 2. 25. 오전 12:16:52>>968
그와중에도 이든샘주가.. -
973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1729377E+5) 2017. 2. 25. 오전 12:16:5698이 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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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밥든샘 (5124514E+5) 2017. 2. 25. 오전 12:18:06아니 왜 똨ㅋㅋㅋㅋ밥든샘으롴ㅋㅋㅋㅋㅋ 그것보다 수풀에 굉장한것이 있습니다 여러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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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노로주 (233415E+52) 2017. 2. 25. 오전 12:18:0698이 뭔지 궁금해지네요....(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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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피터주 (933443E+54) 2017. 2. 25. 오전 12:18:08이거 2팀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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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이든샘 (5124514E+5) 2017. 2. 25. 오전 12:19:16이든샘. E든샘 e든샘 2든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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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노로주 (233415E+52) 2017. 2. 25. 오전 12:19:46이제부터 물건 찾을 때는 수풀을 봐야겠군요...!!(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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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에버하르테 드 아네모네 (8502359E+5) 2017. 2. 25. 오전 12:20:29>>977 yee든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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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신나게 놀아보자! (7069696E+5) 2017. 2. 25. 오전 12:21:15다 찾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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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신나게 놀아보자! (7069696E+5) 2017. 2. 25. 오전 12:22:06아차.
.dice 0 100. = 70 - 성장이 필요한 럭스의 탐색 다이스
.dice 0 100. = 33 - 1팀도 찾아야하니 템페트가 나섬 -
982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1729377E+5) 2017. 2. 25. 오전 12:22:16데카드랑 요슈아 레스가 아직 안올라왔네요.
-
983 정리를 정릿정릿 (5124514E+5) 2017. 2. 25. 오전 12:24:15[1팀]
리오 79
코벳 96
노아르 82
이든샘 98
실베스터 57
요슈아
데카드
에버 21
파이퍼
페일로스
엘리사
템페트
[2팀]
피터 84
프란 81
녹스
럭스
베로니카
루치페르
레피아
이케르
에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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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리오주 (6949878E+4) 2017. 2. 25. 오전 12:25:33>>983 정리 수고하셨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미 3등은 글렀군...!! 그렇다면 그냥 좋은 아이템이라도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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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1729377E+5) 2017. 2. 25. 오전 12:26:31현재까지는 5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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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정리를 정릿정릿 (5124514E+5) 2017. 2. 25. 오전 12:26:32>>978 그렇습니다!!!!!(아니다)
>>979 예아(찡긋)
템페트와 럭스 말고 다른 n/mpc들은 안 찾는건가요?:3 -
987 든샘쟝 (5124514E+5) 2017. 2. 25. 오전 12:27:49그리고 이쉬느 다이스는 엔비가 안 들어간대서 넣지 않았는데..(이쉬느 쓰담쓰담) 변동사항이 있으면 말해주세요.(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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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에버하르테 드 아네모네 (8502359E+5) 2017. 2. 25. 오전 12:31:53>>987 이쉬느 :(UwU)(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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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아인하트주 (6673819E+4) 2017. 2. 25. 오전 12:32:43드디어 집이야(감격
중도참여 가능한가요! -
990 리오주 (6949878E+4) 2017. 2. 25. 오전 12:33:06이..이렇게 되면 리오는 그냥 템페트가 리오가 자신의 실로 만든 팔찌를 차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길 바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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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피터주 (933443E+54) 2017. 2. 25. 오전 12:33:16어서오세요 아인하트주
설마 아인하트까지 1팀으로..? -
992 신나게 놀아보자! (7069696E+5) 2017. 2. 25. 오전 12:34:111위 - 이든샘(1) (번외:엔비쨩(2)
ㄴ 이든샘 전용장비 : 검은꿈의 망상(활)
ㄴ 페스트가 숨기고 간 활이다. 아마 그가 쏘던 활이 아닐까?
[파티원의 체력이 100 이하일경우 공격력 대폭 상승(+200)& 다이스 최소최대 +30]
2위: 코벳(1)
ㄴ 코벳 전용장비: 아르테미스의 달빛 조각(화살/무제한)
ㄴ 닉스가 믿는 신은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로 알려져있다. 그녀는 무한한 달빛으로 그대를 비추리.
[능력 발동 이후 공격시 공격력 추가 +50/최대최소 +30]
3위: 피터 테일러(2)
ㄴ 피터를 위한 특별한 선물.
ㄴ [엔비]가 귀속됩니다.
ㄴ 어라? 무언가 신기한걸 주웠다.
[퀘스트용 - 누군가의 눈물 조각]
0~40 - 슬라임 주스 (체력회복 50)
41~80 - 리히 꿀절임 (체력회복 400)
81~90 - 누군가의 눈물조각
91~100 - 전용장비
2:1 -
993 신나게 놀아보자! (7069696E+5) 2017. 2. 25. 오전 12:35:01오호. 데카드나 요슈아에 의해서...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그거군요? 일단 그래도 지급은 다 같습니다 ^^ -
994 프란체스카 드 그린로즈 (1729377E+5) 2017. 2. 25. 오전 12:36:00누군가의 눈물조가긴가요. 숨겨진 효과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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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리오주 (6949878E+4) 2017. 2. 25. 오전 12:36:01오오오!! 전용 장비 얻으신 분들! 다들 축하합니다!! 아무튼 체력회복 400이니까 좋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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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아인하트 (6673819E+4) 2017. 2. 25. 오전 12:36:24나는 찾는다 물건을! 수풀 사이를 뒤적거리며 뭐든 집어본다.
.dice 0 100, -
997 아인하트 (6673819E+4) 2017. 2. 25. 오전 12:36:37.dice 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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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아인하트 (6673819E+4) 2017. 2. 25. 오전 12:36:51.dice 0 100.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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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피터주 (933443E+54) 2017. 2. 25. 오전 12:37:07팀부터 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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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노로주 (233415E+52) 2017. 2. 25. 오전 12:37:14오오 누군가의 눈물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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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아인하트 (6673819E+4) 2017. 2. 25. 오전 12:37:58저 아까 1팀이라고 굴렸는데요...